"개인정보유출 보상해준다더니"...보상금 미끼에 6천 털렸다 [조선피싱실록]
전화 한통에 금전뿐 아니라 삶까지 빼앗기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방식을 아는 것만으로 나를 지킬 수 있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A씨는 어느날 전화 한 통을 받았다. 갑자기 직원은 "지급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300만원이 아니라 1억3000만원 상당의 코인이 입금됐다"고 설명했다. 결국 저축은행에서 6000만원을 대출받아 송금했다.
신혼 5년의 갈림길, 내 집 한 채 그리고 부모의 통장
30대 초반 맞벌이, 수도권 거주의 두 부부. 분가 후 5년 시점의 순자산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은 초기 순자산, 소득, 자가 점유 여부, 수도권 거주 여부, 소득 대비 부채 비율, 부모가구 순자산 등이다. 박 선임연구위원은 이 내용을 '신혼 청년 가구의 자산 격차 발생 요인과 시사점' 보고서에 담았다.연구 결과 부모 자산이 더 많을 수록 자녀 신혼 가구에 미치는 영향이 더 강하게 나타났다. 부모의 자산이 많을 수록 자녀에게 더 많이 흘러갔고, 그게 다시 격차를 벌렸다. 자산 하위 가구에선 대출이 늘어날 수록 순자산이 줄었다. 반면 상위 가구에선 대출이 늘 수록 오히려 자산이 커졌다. 상위층은 이미 다른 방식으로도 자산을 불릴 수 있어서 집의 효과가 상대적으로 덜했다.수도권 거주 여부 자체는 신혼 청년가구의 순자산 형성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
1분기 실업자 5년 만에 다시 100만명대…4명 중 1명은 청년
청년 취업자 역대 최소 규모…인구보다 취업자 감소 속도 빨라 지난 1분기(1∼3월) 실업자가 5년 만에 다시 100만명대에 진입했다. 청년층에선 고용률은 떨어지고 실업률은 높아지는 고용 빙하기가 계속되고 있다. 1분기 기준 2021년(138만명) 이후 처음 100만명대를 넘어섰다. 1분기 실업자 가운데 15∼29세 청년층이 27만2천명으로 집계됐다. 1분기 기준 코로나19 시기인 2021년(9.9%)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1분기 청년층 취업자는 342만3천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15만6천명 줄었다. 1분기 청년층 인구는 작년보다 2.0% 감소했다. 1분기 청년층 고용률은 43.5%로 집계됐다. 1분기 30대 고용률은 80.7%로,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IMF "내년 한국 부채비율, 선진 非기축통화국 평균 넘을 듯"
국가채무 증가 속도가 경제 성장 속도보다 빠른 결과로 풀이된다. 이는 비기축통화국 중 IMF가 선진국으로 분류한 11개국(한국·체코·덴마크·홍콩·아이슬란드·이스라엘·뉴질랜드·노르웨이·싱가포르·스웨덴·안도라)의 내년 평균치(55.0%)를 웃도는 수치다. 올해 기준 우리나라 부채 비율(54.4%)과 비기축통화국 평균(54.7%)의 격차는 0.3%포인트(p)다. 일반정부 부채는 국가채무(D1, 중앙·지방정부 부채)에 비영리공공기관 부채를 포함한 지표로, 국제기구의 국가 간 부채 비교에 주로 쓰인다. 상승폭(8.7%p) 기준으로는 가장 크다. IMF는 이번 보고서에서 한국과 벨기에를 지목하며 "부채 비율의 상당한 증가(significant increases)가 예상된다"고 진단한 것도 그런 사유로 풀이된다. 우리나라 빚 규모는 물가 상승치를 반영한 명목 GDP 증가 속도를 앞질러 빠르게 늘고 있다. 빚이 늘어나는 속도가 명목 경제성장률의 약 1.7배 수준이다.
IMF의 경고…"5년 뒤 韓 1인당 GDP, 대만에 1만달러 뒤져"
지난해 22년 만에 역전을 허용한 데 이어 앞으로도 매년 격차가 확대돼 갈수록 재역전이 어려워 진다고 분석됐다. 19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IMF는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를 3만7천412달러로 예상했다. IMF는 한국이 2년 뒤인 2028년 4만695달러로, 1인당 GDP 4만달러 시대를 열 것으로 내다봤다. ※ IMF 세계경제전망 데이터 취합. IMF는 지난해 한국을 22년 만에 역전한 대만이 3년 뒤인 2029년에 5만370달러로, 5만달러마저 파죽지세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과 대만의 1인당 GDP 격차도 2026년 4천691달러, 2027년 5천880달러, 2028년 6천881달러, 2029년 7천916달러, 2030년 9천73달러 등으로 매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 순위는 한국이 올해 세계 40위에서 2031년 41위로 뒷걸음치는 동안 대만이 32위에서 30위로 두 계단 올라서 10위 이상 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IMF는 올해 일본의 1인당 GDP가 3만5천703달러에 그쳐 지난해(3만5천973달러)보다 300달러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2031년에도 4만3천38달러로 한국보다 약 3천달러 낮을 것으로 봤다. IMF는 일본이 올해 43위를 기록하고, 5년 뒤에도 43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만의 구매력 기준 1인당 GDP는 내년 10만달러, 2029년 11만달러, 2031년 12만달러를 차례로 돌파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은 5년 뒤인 2031년에도 8만3천696달러에 그쳐, 올해 대만 수준보다도 약 1만5천달러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휘발윳값 2천원대 시대…주유소·카드사 '수수료 갈등' 또 격화
19일 주유업계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유통협회는 최근 고유가 기간에 한해 카드수수료율을 현행 매출액 대비 1.5%에서 0.8~1.2% 수준으로 낮춰달라고 정부와 카드업계에 공식 요구했다. 유가 급등으로 카드사가 결제액 증가로 인한 반사이익을 얻고 있지만, 주유업계는 판매 금액이 커질수록 수수료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논리다. 주유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최고가격제 시행에 맞춰 주유소도 기름값을 올리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는 만큼, 카드사도 고통 분담 차원에서 수수료를 일부 인하해달라는 취지"라고 말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주유 업종 카드 매출은 1월(2월은 영업 일수가 3일 짧고 설 연휴 포함돼 제외) 대비 약 5천300억원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카드업계는 주유업종이 다른 업종 대비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받고 있다고도 주장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주유소는 특수가맹점으로 분류돼 이미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받고 있다"며 "특정 업종에만 추가 인하를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홍콩 ELS 과징금, 이달 내 결론 난망…잇단 패소에 신중모드
금융당국은 엄중 제재를 통한 소비자 보호와 금융권의 협력이 필요한 생산적 금융 정책기조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데 고심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최근 금융사들이 제기한 징계 불복 소송에서 당국이 연이어 패소한 점도 장고의 배경으로 꼽힌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5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의 ELS 제재 안건을 오는 29일 정례회의에 상정할지를 논의 중이다. 한 금융위 관계자는 "다양한 법리적 쟁점을 검토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할 부분이 있다"면서 "최대한 빨리 처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금융권 안팎에서는 당국이 이달 중 최종 결론을 내리기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달 중 금융위 정례회의는 오는 29일 한 차례 남았다. 애초 금융감독원의 최초 산정 과징금은 약 4조원이었다. 이후 논의 과정에서 절반인 약 2조원으로 감경해 지난해 11월 은행권에 사전 통보했다.
車보험 물적담보 보험금 5년새 30%↑…부품·정비·렌터카 누수
인적 담보 외에도 손해율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물적 담보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 등 대형 4개 손해보험사의 작년 물적 담보 지급보험금은 8조1천932억원으로, 지난 2020년(6조3천546억원) 대비 28.9% 늘었다. 대형 4개사의 시장점유율(MS)이 약 85%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손보사의 작년 물적 담보 지급보험금은 9조5천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전손·수리 등 물적 사고 처리 건수는 4천966건에서 5천56건으로 1.8% 증가하는 데 그쳤다. 4년 연속 자동차 보험료 인하, 정비공임 인상, 건보급여 수가 인상 등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보험금 증가 폭이 과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물적 담보 항목별 지급보험금 추이를 보면 부품비 비중이 43.3%로 가장 컸다. 부품비는 최근 5년새 42.9% 늘며 가장 많이 증가했다. 수리비 비중은 39.8%로, 5년새 22.7% 증가했다. 같은 차종·동일 공정임에도 직영사업소와 일반 정비업체 간 수리비 차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피해자에게 교통비 대신 렌터카 이용을 유도하는 관행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손해율 악화를 막기 위해 물적 담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역외거래가 변동성 키웠나…역내외 환율 격차 코로나 이후 최대
밤사이 역외 시장에서 커진 환율 괴리가 이튿날 국내 시장의 개장가에 반영돼 환율 변동성을 키운다는 지적이 나온다. NDF는 일정 시점에 외환을 일정 환율로 매매할 것을 약속한 선물환의 일종으로, 계약한 환율과 만기일 때 현물 환율 간에 차액만을 거래한다. 간밤 뉴욕 NDF 시장에서 거래되는 원/달러 환율 수준은 이튿날 국내 외환시장의 환율 움직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국내 시장 참가자들도 주시하는 지표다. 지난 달 두 시장 환율의 일평균 격차는 2020년 12월(49.3원) 이후 5년 3개월 만에 가장 컸다. 환율 종가와 NDF 시장 호가 간의 격차가 10원 넘게 벌어진 것도 이례적이다. 월별 일평균 서울외환시장 환율 종가 대비 뉴욕 NDF 시장 최종호가(MID) 격차 ※ 연합인포맥스 데이터. 이처럼 밤사이에 벌어진 역내외 환율 격차가 이튿날 아침 서울외환시장 개장가에 고스란히 반영돼 환율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달 서울외환시장에서 환율 개장가는 전날 종가 대비 하루 평균 10.8원씩 차이가 나 유로존 재정위기가 발생한 2010년 5월(11.4원) 이후 가장 변동성이 컸다. 일평균 변동률도 0.73%로 2010년 5월(0.98%) 이후 가장 높았다.
배터리 3사, 1분기 저점 통과중…중동전쟁 '전화위복' 될까
전기차(EV) 수요 둔화 속에서도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성장과 함께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와 에너지 안보 강화 추세가 배터리 수요를 자극하며 업황 개선을 뒷받침할 것으로 관측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 3사는 올해 1분기에도 대규모 적자 추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일 잠정 실적을 공시한 LG에너지솔루션은 2천7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3천747억원 영업이익)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 전기차 시장 둔화 속 GM 합작공장의 가동 중단으로 인해 1분기 미국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규모가 1천898억으로 전년 동기 4천577억원 대비 대폭 감소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2월 SK온의 배터리 판매량은 5.2GWh로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했다. 한국투자증권은 "ESS 수주 확대 등을 통한 판매량 확대가 시급하다"고 짚었다. 업계에선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삼성SDI는 올해 3분기 영업익 흑자전환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분위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급성장 중인 북미 ESS 시장 대응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삼성SDI도 전기차와 ESS 수요 증가가 가동률 상승과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올해 1분기 교육업종 브랜드가치 전체 1위에 웅진씽크빅
브랜드스탁 조사…부문별 1위에 YBM어학원·한양사이버대 등 올해 1분기 교육 업종에서 최고 가치를 지닌 브랜드는 웅진씽크빅으로 조사됐다. 19일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1분기 BSTI(BrandStock Top Index)에 따르면 웅진씽크빅은 총점 811.6점으로 학습지 분야에서뿐만 아니라 업종 전체 1위에 올랐다. 웅진씽크빅은 앞서 공개된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순위에서도 90위를 기록, 교육 업종으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든 바 있다. 학습지 부문 2위에 오른 빨간펜(785.8점)은 교육 업종 전체로도 2위 점수를 받는 등 학습지 브랜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외국어학원 부문에서는 YBM어학원이 687.8점으로 1위에 올랐다. 사이버대학교 부문에서는 한양사이버대학교가 782.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고려사이버대학교(766점), 경희사이버대학교(753.6점) 순이었다.
김정관 "美 원유 확대 불가피…전쟁 끝나도 공급망 다변화"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공급망의 구조적 취약성이 여실히 드러났다. 김 장관은 이번 중동 전쟁을 계기로 중동과 호르무즈 해협에 종속된 국내 원유·나프타 수입 구조를 근본적으로 뜯어고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공급망 다변화는 현 정부 내내 가져갈 핵심 키워드"라며 "싼 게 비지떡이라고 싼 맛에 한 곳에만 의존하는 시대는 끝났다. 민간 기업들도 이미 이 방향으로 바뀌고 있고 정부 역시 마찬가지로 그렇게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미국 등 비중동 지역의 원유 도입 비중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미국산 에너지 수입 확대는 단순히 공급망 안정을 넘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통상 압력을 완화하는 카드가 될 수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무역수지 흑자를 문제 삼는 상황에서 미국산 에너지 도입을 늘리는 것은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협상력을 높이는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미국산 에너지 수입 확대가 대미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대미 투자 프로젝트와의 연관성을 떠나 공급망 다변화 차원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옵션 중의 하나"라고 답했다. '산업의 쌀'로 불리는 나프타 수급 불안과 관련해 김 장관은 4월만 무사히 넘기면 시장 심리가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장관은 나프타를 '삼라만상의 근원'에 비유하며 석유화학 공급망의 복잡한 특성을 설명했다. 김 장관은 인터뷰 내내 '정부와 기업 간의 신뢰'를 에너지 안보의 핵심 토대로 꼽았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마주한 공급망 위기는 한 번의 결단으로 해결될 이슈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취약계층이 벼랑 끝으로 내몰린 뒤에 쏟아부어야 할 사회적 비용을 고려하면, 지금의 보전금은 오히려 훨씬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선택"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 산업이 가진 포트폴리오의 장점을 살려서 '상업적 합리성'에 기반한 내실 있는 프로젝트를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맥스 전도사' 김정관 "AI전쟁서 지면 미래 없다…제조업 생존 문제"
이 전쟁에서 지면 우리에겐 미래가 없습니다." 김 장관이 각별히 챙기는 '맥스'는 제조업 생산 현장 전반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판단하는 AI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을 높이는 정책을 말한다. 김 장관은 '전쟁 추경'으로 불리는 이번 추경에도 '맥스 예산'을 관철했다. "'전쟁 추경'에 맥스는 상관없는 게 아니냐는 기류가 있어 해외 출장 중에도 여야 의원들을 전화로 접촉해 '지금 AI 전쟁 중이라는 것을 모르십니까'라며 설득했습니다. 다행히 국회에서도 필요성을 인정해 처음엔 모두 삭감됐던 맥스 예산이 살아났습니다." 그는 "지금 제조 현장에 가면 대부분이 50∼60대"라며 "몇 년 뒤면 용접처럼 조선과 원전의 핵심이 되는 숙련 기술들이 현장에서 통째로 사라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젊은 층이 기피하던 제조 현장이 경쟁력 있고 각광받는 일자리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장관은 "규제와 지원을 한꺼번에 풀어줄 수 있다면 제가 직접 '차르'를 맡아 일하고 싶을 정도로 강한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우리는 늦게 산업화를 시작했지만, 빠른 추격자로 여기까지 왔다. 김 장관은 이 같은 맥스 전략이 단순히 제조 현장 자동화에 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맥스의 성패를 가를 핵심 요소로는 노동계와의 협력을 꼽았다. 김 장관은 최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지도부를 직접 만나 맥스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고 소개하며 "기업의 이해관계, 노조의 이해관계, 노동자의 이해관계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정부 따로, 경영진 따로, 노동조합 따로 가면 AI 전쟁에서 참패하는 것"이라며 "회사가 무너지면 노조도, 일자리도 모두 사라진다.
[일문일답] 김정관 "대미 투자, 日과 속도경쟁 안해…정밀 검토 우선"
-- 특사단의 일원으로 카자흐스탄을 직접 방문했다. 과거 기업 재직 시절 카자흐스탄 비즈니스를 통해 쌓았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특사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했다. 카자흐스탄은 중동 의존도를 낮춰야 하는 우리에게 매력적인 대안이다. 적은 물량은 수에즈 운하와 홍해를 거쳐 빠르게 들여올 수 있고, 대량 물량은 희망봉을 돌아오더라도 55∼60일이면 도착하는데, 이는 미국산 원유 수송 기간과 비슷하다. -- 세계 각국의 원유 확보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이번 특사단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비결은. 무엇보다 한국 정부의 진정성이 통했다. 관례적인 정치인 파견이 아니라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는 인물인 강훈식 비서실장을 특사로 파견했다. 특히 사우디의 경우 우리가 오랜 기간 최대 원유 수입국으로서 쌓아온 신뢰가 밑바탕이 됐다. 상대국들이 한국의 국가적 위상과 정부의 진정성을 높이 평가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 연말까지 2억7천300만 배럴을 확보했다. 이번 위기의 본질은 우리가 중동산 원유와 호르무즈 해협이라는 특정 항로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경제성 때문에 가장 빨리 올 수 있는 루트만 고집했지만, 이번 사태를 겪으며 '빠른 게 다는 아니다'라는 교훈을 얻었다. -- 과거 트럼프 1기 때는 미국의 압력에 밀려 원유를 샀다면 지금은 오히려 우리가 미국산을 적극적으로 구매하는 분위기다. 대미 투자 프로젝트와도 관련이 있나. 중동산 의존도를 낮추는 과정에서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미국 비중이 커지는 것은 불가피한 과정이다. 대미 투자 프로젝트와의 연관성을 떠나 공급망 다변화 차원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옵션 중의 하나다. -- 공급망 다변화가 중동 전쟁 이후에도 지속될 장기적인 플랜인가. 과거 여러 번의 중동 전쟁을 겪으면서도 싸고 빨리 가져올 수 있다는 '경제 논리'에 밀려 다변화에 실패했지만, 이제는 시대의 흐름이 바뀌었다. 싼 게 비지떡이라고 싼 맛에 한 곳에만 의존하는 시대는 끝났다. -- 장관은 4∼5월을 비축유 방출 없이 넘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비축유 방출 없이도 4∼5월을 넘길 수 있다고 말한 것은 수급이 그만큼 안정적이라는 뜻이다. 정부가 비축유를 푼다는 소식은 국민에게 '원유가 부족하다'는 불안을 줄 수 있다. -- 비축유 방출을 검토할 만큼 우려가 컸는데, 걱정했던 것보다 잘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쟁 발발 전인 설 연휴 직후부터 비축유 현장 점검에 나섰고, 전쟁 발발 직후에는 원유와 가스를 확보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특히 가스는 싱가포르 시장 등을 통해 즉각 확보했고, 원유는 두 차례의 신속한 특사단 파견을 통해 안정적 물량을 끌어낼 수 있었다. --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한 달이 됐다. -- 최고가격제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인가. 경제학을 전공하고 기업에 몸담아봐서 잘 안다. 기업 입장에선 정부가 가격을 통제하는 것만큼 거슬리는 게 없다. -- 최고가격제로 인한 정유사의 손실 보전을 위해 4조2천억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는 것을 두고 '조삼모사'라는 지적이 있다. 정부 정책에 협조한 기업이 손실을 보게 만드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기업이 정부 정책에 협조해서 손실을 보게 만드는 것은 앞으로 있을 무수하게 많은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정책을 지속할 수 없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마주한 공급망 위기는 한 번의 결단으로 해결될 이슈가 아니다. -- 정부는 나프타 수급이 원활하다는데 현장에선 물량 부족을 호소한다. 이번 위기를 겪으며 우리가 언제든 가져올 수 있는 '자원 영토'를 확보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관련해서 동맹국들이 역할을 안 하고 있다고 불만을 터트려서 여러 걱정이 있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그 이슈와 통상 이슈는 분리해야 하는 것이 맞다.
'메모리 3위' 마이크론, 한국에 PR 둥지…삼성·SK '안방' 공략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심 '양강 구도'에 정면 대응 포석 국내 반도체 인재 확보 노력…'서학개미' 투자심리 환기 효과도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국내에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한국 내 별도의 생산 기지가 없는 마이크론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안방'에서 별도 홍보 창구를 두고 직접 소통 행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최근 한국 언론 및 대외 커뮤니케이션 강화 활동을 위해 PR 전문 에이전시 선정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마이크론은 글로벌 D램 시장에서 '빅3'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마이크론은 직접 소통을 통해 '글로벌 3강'으로서의 존재감을 강조하고, 자사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주부터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 규제…흡연율 영향줄까
일반담배와 반대로 계속 상승해 온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율에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19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담배의 정의를 확대한 담배사업법 개정안이 이달 24일 시행되면서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담배 규제는 '담배사업법'이 정의한 담배를 대상으로 한다. 때문에 연초의 잎이 아니라 합성 니코틴을 넣는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사각지대에 있었는데, 정부와 국회는 담배사업법을 개정해 담배의 정의를 '연초나 니코틴'으로 넓혔다. 개정법 시행에 맞춰 액상형 전자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 광고에 건강 경고(경고 그림·문구)를 표기해야 한다. 그동안은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더라도 액상형 전자담배로 확인되면 과태료 처분이 취소되는 사례가 있었다. 규제 확대가 일반담배와 달리 상승 추세인 성인의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율에 영향을 줄지도 관심사다.
삼성·TSMC 이어 '호실적' 전망…SK하이닉스, 영업이익률 70%대 진입할까
최근 삼성전자에 이어 대만 TSMC까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앞세운 SK하이닉스의 실적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는 분위기다. 19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38조2천86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직전 분기 영업이익(19조1천696억원)의 두 배에 가깝다. 오는 23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삼성전자와 TSMC의 호실적이 확인되면서 시장 눈높이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40조2천81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추세라면 SK하이닉스는 수익성 측면에서 연간 기준 글로벌 상위 5위권 내 안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1분기 영업이익률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70%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TSMC의 1분기 영업이익률 58.1%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으로는 AI 서버 수요 확대에 따른 HBM 판매 증가와 범용 D램 가격 상승이 꼽힌다.
봄 이사철인데 아파트 전세 매물 급감…서울 2년 전 대비 '반토막'
19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1만5천427건으로, 2년 전인 2024년 4월 18일(3만750건) 대비 49.9% 급감했다. 단지 규모가 1천281가구인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현대에서는 현재 전세 매물이 2∼3건에 불과하다. 이 단지 근처에 있는 한 공인중개업소의 대표는 "갭투자가 차단되면서 봄 이사철인데도 대단지에서 전세 매물이 1건도 없는 곳도 많다"고 설명했다. 전세 매물이 태부족해지면서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6억149만원으로 6억원을 재돌파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6억원을 넘어선 것은 2022년 10월(6억1천694만원)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현재 이 아파트 단지 비슷한 면적대의 전세 매물은 8억5천만원과 8억9천만원에 나온 2개뿐이다. 전세의 매물 부족과 가격 상승으로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임대차 계약의 2건 가운데 1건은 월세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기준 서울 아파트 월세 물건은 1년 전 대비 24.9%, 2년 전 대비 17.0% 줄어든 1만5천9건으로 집계됐다.
마케팅 효과?…전자담배 피운 이유 1위 '수용성'→'호기심'
"전자담배 사용 동기, 흥미·감각적 즐거움 중심으로 확장" 성인 흡연자들이 전자담배를 선택한 첫 번째 이유가 '사회적 수용성'에서 '호기심'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남 눈치는 전보다 덜 보게 되고, 흥미 위주로 사용 동기가 바뀐 셈이다. 공공장소 등에서 기존 흡연의 제약을 완화하는 대안으로 전자담배를 선택했다는 것인데, 그만큼 남 눈치를 본 셈이다. 2020년 조사에서 '사회적으로 더 수용적이기 때문'이라는 응답은 31.6%, '타인에게 덜 해로워서'라는 응답은 39.0%에 그쳤다.
'노조 회계공시, 연좌제만 폐지' 정부 제안에 양대 노총 "불가"
노조 회계공시는 윤석열 정부가 노조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정착시킨다는 이유로 2023년 도입했다. 1천명 이하 노조는 자체 공시 의무가 없지만, 소속 상급단체가 공시하지 않으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못한다. 이번 개편안은 공시 대상 등은 유지하되, 상급단체와 산하 노조 간의 연좌제를 폐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애초에 부당한 제도이니 제도가 없던 때로 원복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라며 "제도 유지를 전제로 한 개편안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관계자도 "개편안은 받아들일 수 없고, 회계 공시는 없던 제도이니 폐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때 이른 '여름 특수'…선풍기 매출 두 배에 수박 '불티'
예년보다 높은 기온에 고물가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에어컨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선풍기를 미리 장만하거나 수박과 같은 여름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 1∼16일까지 자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선풍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32.5%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전체 냉방 가전 중 선풍기의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이달 이마트의 에어컨 대비 선풍기 매출 비중은 18%로 지난해 동기 대비 세 배 증가했다. 고물가 영향으로 전기료 부담이 큰 에어컨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효율적인 선풍기를 선택하는 '불황형 소비'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때 이른 더위에 휴대·탁상용 선풍기 매출도 140% 신장하며 전체 선풍기 판매 4대 중 1대를 차지했다. 홈플러스에서는 3만원 이하 선풍기 품목의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컨 가동 전 미리 청소 서비스를 받으려는 수요도 30% 늘며 여름 가전 시장이 본격적으로 펼쳐진 것으로 보인다.
T커머스 재승인 심사 앞두고…업계 "규제 완화 필요" 한목소리
중소기업 편성 비중 완화 요구도…홈쇼핑 "송출 수수료 부담 크다" 데이터홈쇼핑(T커머스) 사업자들의 재승인 심사를 앞두고 업계에서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구성 지연 등의 영향으로 재승인 심사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유효 기간은 지났지만, 지난달 방송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사업 공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T커머스 업계는 TV 시청 시간 감소와 이커머스(전자상거래)·라이브커머스 등과의 경쟁 심화로 열악해진 환경에서 규제 해소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가 절실하다는 입장을 보인다. 이들은 70%로 제한된 중소기업 제품 의무 편성 비중 완화를 가장 큰 과제로 꼽는다. 역성장 국면에 들어선 TV홈쇼핑도 규제 완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 편성 비중 규제 완화, 공정한 송출 수수료 협상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정 등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AI픽] '덕테이프' 뭐길래…챗GPT 이미지 모델 추정에 업계 주목
특히 기존 한글 렌더링 한계를 상당 부분 개선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국내 인공지능(AI) 업계에 미칠 영향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19일 인공지능(AI) 업계에 따르면 AI 평가 플랫폼 아레나 AI는 오픈AI 챗GPT의 새로운 이미지 생성기로 추정되는 덕 테이프 AI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AI 업계에서는 현재 덕 테이프가 챗GPT의 새로운 이미지 생성 AI 모델로 확실시되고 있는데 특히 한국어 텍스트 구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덕 테이프는 이미지 내 한글 삽입 능력이 완벽에 가깝게 해결되면서 이미지와 텍스트간 관계를 학습하는 성능을 한 단계 높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가 아레나 AI 접속해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비비드라라러브 부르는 모습을 만들어줘'라고 명령했다. AI 업계에서는 덕 테이프가 차기 공개될 챗GPT 이미지 모델의 코드네임일 것으로 사실상 확실시하고 있다.
정밀지도 반출 논의 '공회전'…구글·정부 교착
정부는 지난 2월 구글의 정밀지도 반출을 조건부로 승인했지만, 실제 반출을 위한 조건 이행과 검증 절차를 놓고 양측의 인식차가 이어지면서 사실상 기술 협의가 공전하는 분위기다. 19일 국토교통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국토부와 고정밀 지도 반출 관련 기술적 협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핵심 쟁점인 데이터 보관·이전·활용 방식 등을 둘러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월 27일 정밀지도 반출과 관련한 '측량성과 국외 반출 협의체'를 개최한 뒤 두 달 가까이 추가 협의체 일정도 잡지 못한 상태다. 구글 측은 정밀지도 반출 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요구하는 구체적 기술 조건과 상생 방안의 취지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부처별 온도차·조건부 승인 논란…구글 방한 변수 주목 구글 내부에서는 미국 본사 차원에서 조속한 진척을 원하는 기류도 감지된다. 2025.9.9 [구글 제공. 이런 가운데 구글 지도 사업 관련 인사가 조만간 방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27일 협의체 회의를 열고 구글이 요구하는 1대 5천 고정밀 지도의 국외 반출을 조건부 허가하기로 했다.
중동전쟁에 막힌 귀국길…여행사·고객 '항공권 비용' 놓고 갈등
추가비용 지원 기준 제각각에 약관해석 충돌…개별 항공권 비용 부담이 쟁점 지난 달 초 중동 전쟁으로 해외 패키지여행 고객들의 귀국이 지연되면서 여행사와 고객 간 갈등이 불거졌다. 여행사별로 추가 비용 지원 기준이 제각각인 데다 대다수 여행사는 이번 사안을 천재지변·전란 등에 따른 불가피한 여행 일정 변경으로 보고 일부 비용을 자율 부담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카이로는 공항이 폐쇄된 두바이와 달리 현지에서 두바이 경유 항공노선이 중단된 것이어서 상황이 다르다고 하나투어 측은 설명했다. 놀유니버스는 당초 공언한 대로 귀국 항공료를 포함한 추가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 약관 해석 충돌…'여행조건 변경' vs '계약 해지' 이처럼 추가 비용 지원 기준이 엇갈리는 것은 명확한 규정이 부재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부 여행사는 해당 약관에서 규정한 절차인 여행 일정 변경 서면 동의서를 고객들에게서 받기도 했다. 결국 이번 상황이 여행조건 변경 또는 계약 해지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추가 비용 부담의 주체와 그 비율이 달라지는 셈이다. 귀국 지연에 따른 여행사와 고객 간 갈등은 항공권이 핵심이기도 하다.
자선보다 자립을…"장애인도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기증품을 상자에 포장하고 손질하느라 이마에는 구슬땀이 맺혔으나 윤씨는 외려 "어려울 게 하나도 없다"며 흥이 나는 듯했다. 이야기를 나누러 휴게실로 가는 마지막까지도 윤씨의 시선은 작업장에 머물렀다. 2020년부터 6년째 이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 윤씨는 매일 오전 6시에 일어나 가장 먼저 출근해 매장을 정리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1시간 30분씩 걸리는 출근길에 지칠 법도 하지만 윤씨는 "출근할 때마다 마음이 가볍다"고 웃어 보였다. 출근길마다 '남들보다 열정적으로 노력하자'고 애써 다짐했으나 자신에게 일감을 주지 않으니 공염불이었다. 그는 "남들이 일하는 모습이 부럽고 미래가 걱정됐다"며 "공장에 출근해도 할 일이 없으니 외롭고 마음이 불안했다"고 떠올렸다. 윤씨는 "돈을 많이 벌어서 동생과 외식도 하고 인천으로 여행을 가서 바다도 보고 싶다"며 "동생이 자랑스러워하고 존경하고 의지하는 형이 됐다"고 뿌듯해했다. 장애인 상당수가 세상에 당당히 나서길 원하나 높은 취업 문턱에 번번이 좌절하는 게 현실이다.
휠체어 멈춰세운 1m 문…'입어볼 권리'는 기업 선의에 달려
동행해보니…좁은 통로·따가운 시선에 바지 착용 '그림의 떡' 법은 추상적, 시행령은 '깜깜'…"대형매장부터 의무화해야" "사실 피팅룸에 대해 얘기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제가 휠체어를 탄 뒤로 피팅룸을 이용해본 건 딱 한 번입니다." 휠체어 사용자의 '입어볼 권리'는 어디쯤 와 있을까. 지난 18일 오전, 송 활동가와 함께 찾은 서울 동대문의 한 대형 쇼핑몰은 건물 입장부터 험난했다. 차단봉을 치우고 탈의실에 다가섰지만, 폭이 1m가 채 안 돼 보이는 문을 보며 송 활동가는 "여기는 못 들어간다"며 결국 멈춰 섰다. 송 활동가는 결국 입어보기를 포기했다. 이 공간마저도 송 활동가는 "일반 탈의실보다는 넓지만, 바지를 갈아입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통3사 1분기 실적 엇갈릴듯…SKT·KT 둔화, LGU+ 성장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8.6% 감소한 수치다. 수익성 둔화는 지난해 2분기 해킹 사태 이후 이탈한 가입자 회복이 완전히 이뤄지지 않은 데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와 마케팅 비용 증가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지난해 1분기 실적이 높았던 데 따른 역기저 효과도 작용했다. 다만 전반적인 사업 흐름은 견조하다는 평가다. 지난 1월 KT 가입자 이탈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무선 가입자가 순증으로 전환됐고, 데이터센터(DC)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기업간거래(B2B) 부문도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KT의 1분기 실적은 매출 6조7천905억원, 영업이익 4천923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0.8%, 28.5%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 1월 해킹 사태 이후 위약금 면제 조치 등으로 약 23만명의 가입자가 이탈한 영향이 컸다. 반면 LG유플러스는 통신 3사 가운데 가장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사의 해킹 사태 이후 반사이익으로 가입자가 유입된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AI픽] AI가 일자리 뺏는다?…"실제 퇴출 10%뿐"
보고서는 AI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이 단순히 노동력을 대체하는 수준을 넘어, 해당 직무의 '수요 확장성'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로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반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AI가 코딩을 도와 개발 비용이 낮아지면 기업들이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려 하는 '제번스의 역설'이 작동하면서 오히려 일거리가 많아지는 '보강형' 직무의 특성을 보였다. 실제로 지난 3년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인력 규모는 꾸준히 증가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AI 중심 소프트웨어 기업의 엔지니어 인력은 연평균 6.5% 성장했으며, 산업 평균으로도 2.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AI 에이전트 도입에 따른 역할 전환이 가져올 부수적인 효과도 주목된다. 타사의 인력 감축을 그대로 따라 하면 생산성과 장기 경쟁력을 모두 잃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광역전철 부정승차 4년간 1만4천여건…'빅데이터 단속'에 증가세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3월까지 4년 3개월간 광역전철에서 단속된 부정 승차 건수는 총 1만4천681건으로 집계됐다. 경로·장애인·유공자 무임 교통카드를 부정 사용한 경우가 32.3%(4천744건), 어린이·청소년 할인 교통카드를 쓴 경우가 15.2%(2천238건)였다. 연도별로 단속 건수는 2022년 2천907건에서 2023년 2천730건으로 소폭 줄었다가 2024년 2천811건으로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코레일은 지난해 부정승차 의심자를 가려내는 분석 시스템을 도입하며 단속을 강화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철도사업법에 따라 부정 승차자를 단속하면 정상 운임에 더해 최대 30배의 부가금을 걷는다.
[마켓인사이트] 열리자마자 닫힌 호르무즈…코스피 영향은
미국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주요국 증시 역시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주말 사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전격 개방한다고 선언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이란은 불과 하루 만에 통제 재개로 입장을 뒤집었고, 이에 따라 이번주 국내외 증시는 2차 휴전협상을 앞두고 변동성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점쳐진다.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의 1차 종전협상 결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對)이란 해상봉쇄 등의 영향을 받아 약세로 한 주 거래를 시작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미군이 둘러싸고 역(逆)봉쇄에 나선 지 하루만인 14일 각종 외신 인터뷰에서 2차 종전회담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과 이란 간에 이와 관련한 물밑 접촉이 진행 중이란 보도도 이어졌다. 이에 주초까지만 해도 100달러선 위에서 거래되던 5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18일 배럴당 83.85달러까지 급락한 채 거래를 마감했다. 이란 전쟁 발발로 3월 내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기술주도 빠르게 낙폭을 회복하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전쟁 여파로 급등할 것으로 예상됐던 3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5% 오르는 데 그쳐 시장의 우려만큼 큰 충격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난 것도 매수세를 자극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을 일시 해제한다고 밝힌 것이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레바논 휴전 상황을 반영해 남은 휴전 기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상선의 항해를 전면 허용한다"고 선언했다. 세계 에너지 수송의 관문인 호르무즈 해협이 드디어 열렸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락했고, 미국 등 주요국 주식시장은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7,126.06으로 마감, 사상 처음으로 7,100선 위에서 장을 마쳤으며, 나스닥은 13거래일 연속 올라 1992년 이후 최장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 2월 11일 이후 2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란 군부가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을 다시 통제한다고 밝히면서다. 이란 국영 IRIB방송 등에 따르면 이란군을 통합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의 에브라힘 졸파가리 대변인은 18일 "호르무즈 해협은 이전 상태로 다시 돌아갔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의 관심이 전쟁에서 실적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에도 유통업계는 '훈풍'…1분기 실적회복 기대
중동 전쟁 발발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내 유통업계가 백화점을 필두로 올해 1분기 견조한 실적 회복세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고물가에 따른 소비 위축 우려가 제기됐으나, 고소득층 중심의 견고한 수요와 외국인 관광객의 가파른 유입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유통업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백화점 3사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업체별로는 신세계[004170]가 작년 동기보다 14∼20% 수준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쇼핑[023530]과 현대백화점[069960] 역시 각각 10% 이상의 기존점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천68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7.4%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점포 리뉴얼 효과와 근로소득 증가, 자산시장 상승에 따른 명품 수요 등으로 백화점 업종의 성장세는 올해 내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종전 기대에 코스피 한주간 5% 넘게 '쑥'…효자 업종 IT·반도체
특히 정보기술(IT)과 반도체 등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며 코스피를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13∼17일 5,858.87에서 6,191.92로 5.68% 상승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지난 11∼12일(현지시간) 전쟁 발발 후 처음으로 대면 협상에 나섰다. 첫 협상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와 이란 핵 문제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결렬됐고, 직후 거래일인 13일 코스피는 0.86% 하락했다. 그러나 추가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하면서 14∼16일 사흘 연속 2%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17일에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2차 협상 경계감에 소폭 하락했다. 지수는 지난 10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증권가에서는 IT·반도체 등 기술주가 종전 이후 추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시 불붙은 반도체 투심…삼전 '빚투' 이달 들어 7.6% 늘어
19일 연합인포맥스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005930]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조4천389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는 신용 잔고가 2조1천727억원에서 2조2천305억원으로 2.7% 증가했다.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 신용 잔고가 22조5천597억원에서 23조4천259억원으로 3.8%가량 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삼성전자의 신용 잔고 증가는 더욱 두드러진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피가 다시금 우상향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잇따르자 연초 랠리를 주도했던 이들 반도체 종목에 대한 투자 심리가 대폭 개선된 영향으로 보인다.
다시 ‘육천피’ 뭉칫돈 몰린다…은행 대기자금 보름새 19조 증발
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34.13포인트(0.55%) 내린 6,191.92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요구불예금 잔액은 총 680조 9236억 원으로 집계됐다. 기업은 상여금·배당금 자금을 예치했고, 증시가 조정 국면을 거치며 일부 자금이 은행으로 복귀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도심 주민들의 친환경·공동체 주거공간 '실험'
오래 살수록 더 안정감 있고 재미있고 윤택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겁니다." 서울의 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지에서 주민 주도로 친환경적이고 공동체 중심적인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려는 '주거공간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19일 서울 성북구 종암동 개운산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종암동 81-188번지 일대에 130가구 규모 아파트를 건축하는 사업을 2028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진행 중이다. 조합은 2021년 4월 설립인가를 받아 최근 설립 5주년을 맞았다. 건축가 출신인 이원형 조합장이 설립 때부터 조합을 이끌며 공간 설계와 운영 등에 관한 아이디어를 조합원들과 구상하고 체계화했다. 언뜻 일반적인 소규모 도심 정비사업처럼 보이는 개운산마을 정비사업은 아파트라는 물리적 환경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응부터 공동체 운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적 실험이 추진되는 공간이다. 조합은 통상적인 주택정비사업에서 사업 과정 전반을 대행하는 정비사업 전문 관리업체 없이 직접 시공사를 정하고 아파트 공간 구성에 관한 협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시공에서 '국내 최초' 타이틀이 여럿 붙은 것도 조합이 사업을 주도하는 여건이어서 가능했다. 외단열 공법 등을 적용한 '패시브 하우스' 인증도 국내 아파트 최초로 추진된다. 국내의 일반적인 공동주택 건축에서는 철근콘크리트 벽체 안쪽에 단열재를 부착하는 내단열 방식을 쓴다. 외단열은 건축물 벽체 바깥쪽 전체를 단열재로 감싸므로 유출되는 열을 대폭 줄이고 결로 현상도 방지할 수 있다. 외부와 단절되지 않고 공간 효용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아파트 구조도 구상 중이다.
종전 기대감에 '6천피'와 함께 돌아온 국내 시총 '1조 클럽'
시가총액 1조 이상 상장사 377개·10조 이상은 76개…전쟁 직전 수준 회복 중동 전쟁 여파로 감소했던 국내 증시 '1조클럽' 상장사 수가 주가 반등과 함께 회복 양상을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주 마지막 거래일 기준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상장사(우선주 포함)는 총 377곳으로 집계됐다. 이 중 코스피 종목은 253개, 코스닥은 124개다. 삼성전자[005930]는 약 1천263조원으로 시가총액 최상단을 지키고 있다. 유안타증권[003470](약 9천940억원)과 HS효성첨단소재[298050](약 9천923억원) 등은 이날 기준 1조원에서 조금 모자랐다.
“급매물도 비싸다”…강남 매물만 쌓인다
매도자와 매수자 간 가격 줄다리기가 이어지며 매물만 쌓이고 있다. 집주인들은 더 이상 가격을 낮추지 않고, 매수자들은 추가 하락을 기대하며 매수 결정을 미루는 양상이다.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절세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5월 9일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다주택자들이 보유 주택을 시장에 내놓는 데다, 향후 보유세 개편 가능성을 고려한 고가 1주택자의 매물까지 더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고금리 장기화와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강남권을 중심으로 거래 절벽이 현실화하고 있다. 하루 평균 약 196건의 새 매물이 나오고 있는 셈이다.
주담대 꿈틀, ‘빚투’ 신용대출도↑…4월 은행 가계대출 7600억 늘어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6일 기준 766조4928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7637억원 증가했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출 규제로 지난달 주담대 잔액은 3872억원 감소한 바 있다. 지난 16일 기준 신용대출 잔액은 104조8759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2164억원 늘었다.
미국 FDA도 인정…희귀의약품 5개 중 1개 '한국산'
이달 지정 14개 중 3개…유한·ABL·엑셀라몰 성과 7년 독점권·세제혜택 확보…기술수출 확대 기대 이달 미국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치료제 5개 중 1개는 한국 기업이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FDA 희귀의약품 지정은 환자 수가 20만명 미만으로 적고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유한양행은 고셔병 치료제 후보물질 'YH35995'에 대해 FDA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에이비엘바이오의 담도암 치료제 '토베시미그'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2020년 설립된 바이오벤처 엑셀라몰은 췌장암 치료제에 대해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이미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치료제가 새로운 적응증에 대해 추가 승인을 받은 사례도 잇따랐다. 업계는 FDA 희귀의약품 지정을 국산 신약의 경쟁력 지표로 보는 분위기다.
반등장 속 주목받는 저평가주…상승 여력 큰 종목은
현재 주가가 증권가 목표가를 밑돌면서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들이 유망 투자처로 주목받는 모습이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064850]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3곳 이상이 최근 3개월간 목표주가를 제시한 상장사 297곳의 목표주가 괴리율 평균은 지난 16일 종가 기준 25.5%로 집계됐다. 주가 괴리율은 목표주가 대비 실제 주가의 비율로, 괴리율이 25%라는 것은 목표주가가 실제 주가보다 25% 높다는 의미다. 이 중 괴리율이 50%를 넘는 곳은 31개사로 집계됐다. 목표가 괴리율이 가장 큰 종목은 데브시스터즈[194480]로, 괴리율은 105%에 달했다. 콘텐트리중앙[036420] 주가는 5천930원으로 목표주가(1만1천100원)보다 87% 낮아 괴리율이 두 번째로 컸다. 그래서 주가 괴리율이 높으면 기업의 성장성 대비 현재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해석이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16일 기준 코웨이[021240]에 대한 증권가 평균 목표가는 13만1천250원으로, 직전(12만8천750원) 대비 2천500원 상향됐다. 현재 주가가 목표주가를 가장 크게 웃돈 종목은 대우건설[047040]이다. 두 번째로 목표가를 많이 웃돈 종목은 비츠로셀[082920]로, 현재 주가(5만6천500원)는 목표주가(3만7천500원) 대비 34% 높다.
5월 여객선 유류할증료 최고단계…백령도행 4천200→1만2천600원
한달새 8단계 '껑충'…선사 "유류할증료 올려도 고유가 부담" 인천시민, 1천500원 바다패스 유지…지자체·타 시도민 부담↑ 중동 전쟁 여파로 오는 5월 인천 여객선의 유류할증료가 '최고 단계'로 적용된다. 인천시의 '아이(i) 바다패스' 정책으로 인천 시민에게 적용되는 연안 여객선 요금은 1천500원으로 유지되지만, 지방자치단체와 다른 시도 주민의 부담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해운조합 여객선 예매 앱에 따르면 이달 7만1천700원(평일 기준·유류할증료 4천200원 포함)인 인천∼백령도 여객선 일반석 편도 요금은 다음 달 8만100원으로 오른다. 유류할증료가 이달보다 8천400원 뛴 1만2천600원으로 책정됐기 때문이다. 유류할증료가 오르면서 백령도뿐 아니라 인천의 다른 섬으로 향하는 여객선 요금 역시 인상된다. 대신 인천시와 옹진군이 부담을 떠안아야 한다.
韓부자 10명 중 9명, 금융으로 돈 벌어 주식·ETF 등에 재투자
19일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가 분석한 ‘2026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투자 수익을 확보한 부자의 과반은 수익 기여도가 가장 높은 상품에 재투자했다. 부자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자를 말한다.대중부유층은 금융자산 1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보유자, 일반대중은 금융자산 1억원 미만 보유자로 각각 분류했다. 재투자 30%, 신규 15%로 약 7대 3 비중이다.예·적금 저축은 36%로 뒤를 이었다.
트럼프 ‘밈 코인 만찬’ 티켓값 90% ‘뚝’…1위는 올해도 ‘트론 창업자’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가 차지했다.행사 참석자 명단은 지난 14일 확정됐다. 일례로 12위를 차지한 참석자는 산정 기간 최대 11만 4212개의 코인을 보유했다. 지난해에는 상위 25명만 VIP 오찬에 참석할 수 있었는데, 25위를 기록한 참석자도 300만 달러 상당 코인을 보유하고 있었다. 올해는 VIP 명단에 들기 위한 비용이 90%가량 줄어든 셈이다.그럼에도 트론 창업자인 저스틴 선은 1위를 유지했다. 올해도 1위를 차지한 투자자는 닉네임 ‘SUN’이다.한편 행사에는 한국인도 참석한다.
"월세라도 알아볼까 했는데 이럴줄은"…이사가려다 '한숨'
이사철이라 불리는 봄이 됐지만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2년 전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19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1만5427건이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6억149만원으로 6억원을 재돌파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등록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날까지 서울 아파트 임대차 계약 6만7506건 가운데 월세 계약은 48.3%(3만2608건)였다. 부동산원 시세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는 지난달 152만8000원으로 월별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김소연
IRIS 또 먹통…연구장려금 7천명 몰리자 접속장애
19일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IRIS 시스템 장애로 포털 접속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은 이공계 석사 및 박사과정생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는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마감일로, 이날 오후 2시 마감을 앞두고 IRIS가 먹통이 되면서 대학원생들의 문의가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와 이공계 석박사 커뮤니티 '김박사넷' 등에도 "IRIS 서버 문제로 연구장려금 신청을 못 했는데 방법이 없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IRIS를 운영하는 KISTEP은 시스템 접속자 수 증가로 이번 장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을 신청한 인원은 약 7천명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기초연구과제 등 다른 주요 사업보다는 몰리는 인원이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는 "한도를 정확히 파악하지는 않고 항상 여유는 두려고 하는데, 일시적으로 몰리고 나면 푸는 과정에서도 부하가 생기며 시간이 연기된다"고 설명했다.
"사두면 오를 일만 남았다"…개미들 빚까지 끌어서 '몰빵'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한창이던 지난달 말 3조1963억원에서 7.6% 늘어난 수치다.삼성전자와 코스피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SK하이닉스는 신용 잔고가 2조1727억원에서 2조2305억원으로 2.7% 증가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변제를 마치지 않은 금액이다.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삼성전자 주가는 이달 들어 30.1% 상승했고 SK하이닉스는 43.1% 올랐다.
야구 개막 효과 터졌다…야구장 주변 알바 공고 급증
야구장 내 입점 매장 근무 인력은 물론 응원 굿즈 수령을 부탁하는 심부름형 아르바이트 등 관련 일자리 형태도 다양해지는 모습이라고 당근은 설명했다. 당근 관계자는 "경기장 주변 단기 인력 수요가 집중되면서 동네 기반의 빠른 구인·구직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거지맵' 식당들도 '끙끙'
최근엔 한 끼 8천원 이하 '가성비' 식당을 알려주는 이른바 '거지맵'에 등재되며 타지에서도 찾아오는 식당이 됐다. 하지만 가게 주인 A씨는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고 했다. 멈출 줄 모르는 식자재값 상승에 가격을 올리고 싶어도, 자칫 '가성비' 타이틀을 잃고 손님 발길이 끊길까 봐 전전긍긍하는 딜레마에 빠졌기 때문이다. '거지맵'에 오른 인근의 다른 식당들도 상황은 매한가지다. 이어 "원래 밥이 두 공기까진 공짠데 쌀값이 지난해보다 20㎏짜리는 1만원에서 1만5천원까지 올랐다"며 "언제까지 그렇게 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근처에서 6천∼8천원에 즉석우동과 짜장면 등을 파는 기사식당 주인 역시 "밀가루랑 달걀값이 20% 정도 올랐다"며 "직접 면을 뽑고 인건비를 아끼며 버티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대차·기아, 인도서 1분기 역대 최대실적…RV 누적판매 400만대
이는 인도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레저용 차량(RV) 전략에 따른 것으로,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양사의 합산 판매량은 분기 기준 처음으로 25만대를 돌파했다. 19일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1분기(1∼3월) 인도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15만3천550대) 대비 8.5% 증가한 16만6천578대를 판매했다. 이는 현대차의 인도 진출 이후 분기 기준 최다 판매다. 기아는 올해 1분기 현지에서 8만4천325대를 팔아 작년 동기(7만5천576대) 대비 11.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선전에 힘입어 현대차·기아의 올해 1분기 판매는 25만903대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25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현지에서 소형 SUV부터 대형 RV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인도에서 현재까지 각각 254만8천대, 기아는 148만6천대를 판 것으로 집계됐다.
종전 기대 고개 들자 실적에 쏠리는 눈…코스피 신기록 쓸까 [주간전망]
증권가는 이번주(20~24일) 코스피지수가 지정학적 리스크에 가려졌던 기업 실적을 점차 반영하면서 사상 최고치 경신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NH투자증권은 19일 이번주 코스피지수가 5700~6400선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 증권사 이상준 연구원은 "시장의 관심이 전쟁에서 실적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오는 21일 연방 상원 은행위원회에서는 케빈 워시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다.현재 상원 은행위원회는 공화당 13명, 민주당 11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청문회 이후 인준안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과반의 찬성이 필요하다.
수은,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고객 서비스 향상"
한국수출입은행은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KEXIM AI' 구축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신용보증재단, 6∼7월 수원→남양주 이전
경기신보는 우선 다산동 신축 건물을 임대해 임시청사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후 경기신보는 3기 신도시인 왕숙2지구에 신청사를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본점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청사에는 경기신보 임직원 약 200명이 상주할 것으로 남양주시는 예상했다. 협약에 따라 남양주시는 경기신보의 본점 이전을 행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신보는 이번 본점 이전이 남양주를 중심으로 한 경기북부 금융 인프라 확충과 성장 기반 조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노쇼 사기 속지 마세요"…공공기관 협력에 피해 '제로'
안산상록경찰, 시청·소방서·산하기관과 홍보…신규 사건 0건 "고시원이죠? 소화기 설치하셔야 하는데, 이쪽으로 대금 보내주시면 됩니다." 지난달 27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소재 고시원에 안산시청 소방예방과장을 사칭한 사기범이 전화를 걸어 자신의 명함을 보내주며 한 말이다. 경찰은 노쇼 사기의 폐해가 심각한 것으로 보고, 지난달 24일 안산시청을 비롯한 유관기관이 모인 자리에서 대책 마련 회의를 했다. 이로써 상록구 뿐만 아니라 단원구까지 안산시 내 등록업체 4천848곳, 관련 단체 414곳에 서한문을 포함한 노쇼 사기 예방 홍보물이 전달됐다.
[반려동물] '병원비 공포'…수의·보험업계 충돌에 펫보험 정체
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가장 부담을 느끼는 지출 항목 중 하나는 치료비와 검진비 등 의료비다. 같은 조사에서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91.7%가 펫보험을 알고 있다고 답했지만, 보험 가입 가구는 12.8%에 그쳤다. 업계는 실제 펫보험 가입률이 올해 기준 1∼3%대에 머문 것으로 추산한다. 소비자들이 펫보험 가입을 주저하는 이유로는 보험료 부담과 갱신 거절 우려가 꼽힌다. 8세 반려견을 키우는 직장인 A씨는 "매년 재가입 심사를 받아야 하고 자기부담금이 늘어 보험을 해지했다"며 "노령견에 흔한 질환 보장까지 제외되면서 실효성을 느끼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병원별 가격 격차를 줄여 펫보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진료비 변동성과 불투명성이 해소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보험료 인하나 보장 확대에 제약이 있다"고 말했다. 이진홍 건국대 스마트동물보건융합전공 교수는 "펫보험 상품은 늘고 있지만 보장 제한이 많아 소비자 체감도는 여전히 낮은 편"이라며 "사람의 건강보험처럼 체계적인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동물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의료 수요가 많은 시기에 진입했다"며 "소비자를 포함한 '4자 논의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이어족, 한물갔다’는 말이 초점 빗나간 이유
경제적 자립(Financial Independence)과 조기 은퇴(Retire Early)를 합쳐서 만든 조어인 ‘파이어족’은 유행으로 치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언론이나 온라인에서 파이어족 관련 이야기를 많이 다뤘고, 실제 파이어족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운 뒤 이를 달성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도 많이 생겼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파이어족은 유행이 지났다는 말이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얘기다.음식이나 여행이라면 트렌드에 민감할 수 있다. 변호사가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 변호사가 되려 하다가, 연예인이 각광받으니 연예인이 되려 하다가, 올림픽을 보고 누구나 운동선수가 되려고 할 수는 없다는 의미다. 그렇게 하더라도 그 분야에서 성공할지 장담할 수 없다. 유행을 따라가는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했다가는 죽도 밥도 안 된다. 유행에 따라 파이어족을 목표로 삼는 게 가능한 일일까. 직장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삶, 파이어족의 삶을 꿈꿨다. 그랬는데도 2021년이 돼서야 직장을 그만둘 수 있었다. 스포츠를 처음 배우기 시작해 실제 스포츠로 먹고살 수 있을 때까지 얼마나 걸리는지를 보자. 그리고 20대는 돼야 수입을 올릴 수 있다. 직장인이 되는 데도 10년은 걸리는데, 일하지 않고 먹고살 수 있을 정도의 돈을 버는 것은 그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다. 내가 파이어족이 되기를 꿈꾼 뒤 30년, 수입을 얻기 시작한 뒤 20년은 굉장히 긴 기간일 수 있다. 5년 정도는 앞당길 수 있었겠지만 10년 이상 빨리 파이어족이 될 수 있었을 거라고 보지는 않는다.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을 유행에 따라 추구할 수는 없다. 파이어족이 유행이라서 파이어족을 추구하는 사람은 유행이 끝나기 전에 파이어족이 될 수 없다.
김해 공공 배달앱 '먹깨비' 작년 매출 122억·주문 393% 급증
19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해 먹깨비 가맹점은 3천494개소로 전년 2천475개소보다 41.7% 증가했다. 가맹점 증가로 2022년 34억4천800만원, 2023년 42억1천900만원, 2024년 24억2천600만원이던 매출액도 지난해 122억여원으로 급증했다. 이처럼 공공 배달앱 가맹점과 매출이 많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 사업비를 9천700여만원으로 확대해 여러 프로모션과 전용 상품권을 할인 발행하는 등 이용 활성화에 나선 것이 주효한 것으로 시는 풀이했다.
강원도, 메가뷰티 초광역 협력사업 선정…AI 융합산업 시동
강원특별자치도가 초광역 협력을 기반으로 한 메디뷰티 산업 육성에 본격 시동을 건다.
롯데백화점, 파트너사와 '동행 워크숍' 개최…"성장 핵심 가치"
롯데백화점이 중소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2026년 동행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방中企 260곳 R&D 인력난 돕는다…중기부 ‘연봉 절반’ 지원
특히 신진 연구자들이 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인건비를 보조해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낮춰주는 것이 핵심이다.중소기업계 반응은 지속해서 뜨겁다.
물장사는 끝났다?…"장사하고 처음 있는 일" 사장님 '당황' [트렌드+]
"요즘 상권에서 '물장사'는 끝났다는 말까지 나온다. 요즘 20·30세대는 제로 음료류를 오히려 많이 찾는다. 술집 하면서 요즘처럼 음료 발주를 많이 하는 것도 처음이다." 16일 강남에서 만난 선술집 점주 A씨는 요즘 업종 변경을 고민 중이다. 지난해 12월 NH농협은행이 농협카드 고객과 NH멤버스 회원 등 1200만여 명의 소비 데이터 2억6000만 건을 분석해보니, 주점 카드 결제 건수는 최근 1년 동안 2023년 대비 76.6% 수준으로 감소했다. 술집 10%가 사라진 셈이다.관세청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해 전체 주류 수입액은 12억7374만달러로 2년 전보다 13.5% 감소했다. 조사가 시작된 2005년(37.9%)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한 대학원생은 "대학원 연구실 회식하면 제로콜라만 한 20개 깔고 맥주 3병 정도 시키는 것 같다"고 했다. 한 자영업자는 "20·30세대 겨냥한 인테리어로 술집을 하는데, 하이볼 한 잔으로 3~4시간 먹고 간다. 신촌에서 만난 대학생 김모씨는 "밖에선 절대 안 마신다. 너무 비싸다. 차라리 편의점에서 같은 돈으로 맥주나 양주 사서 집에서 마시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시장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의 구매딥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숙취해소제 전체 구매 추정액은 전년 대비 약 10% 감소한 약 470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3년째 하락세다.
CU, 생리용품 바우처 '무료택배·상품권 증정' 혜택
이 사업은 만 11∼18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제도다.
하나금융, 5회 아트버스 성료..."1200명 참여"
한양대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성인부문 20명과 아동·청소년부문 10명 등 총 3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하나금융그룹은 수상자에게 총 102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특히 성인부문 수상자 가운데 선발된 3명에게는 장애인 예술가 육성 사회적 기업인 ‘스프링샤인’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열정과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적 성장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데 아낌 없는 응원과 전폭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수상 작품은 오는 24일까지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1층 갤러리에, 다음달 4~15일에는 을지로3가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의 복합문화공간 H.art1(하트원)에서 각각 전시된다.
하나금융, 발달장애 화가 공모전 '30명 시상'
하나 아트버스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나금융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발달장애 예술가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미술 공모전이다. 특히 성인부문 수상자 가운데 선발된 3명에게는 장애인 예술가 육성 사회적 기업인 '스프링샤인'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수상자에게 총 102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인천시 소상공인 '천원택배' 누적 배송량 200만건 돌파
인천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천원택배'의 누적 배송량이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피싱 수거책 알바' 발 들였다가…20대 사회초년생 결국 철창행
춘천지법 "피싱 범죄, 사회적 해악 커 엄히 처벌" 징역 1년 선고 구직 사이트를 통해 보이스피싱(전자금융사기) 범죄에 가담한 20대 수거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5년 3∼5월 4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총 9천600만원을 건네받아 조직에 이를 넘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소장에 따르면 조직원들은 피해자에게 신한저축은행 직원을 사칭하며 "대출해주겠다. 위약금 2배에 해당하는 돈을 직원에게 전달하라"고 압박했다.
부산에 거주하며 기업 IT 프로젝트 수행…부산시 지원사업 시동
이번 사업은 역외 기업이 발주한 IT 프로젝트를 부산 청년 개발자가 원격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캠핑족, 삼겹살 말고 양고기 굽는다"…롯데마트, '통큰 결단'
롯데마트가 나들이 시즌을 맞아 양고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후 23일부터 29일까지는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대표 상품으로 ‘양 숄더렉(100g·냉장·호주산)’은 50% 할인해 299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심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40% 할인, 1등급 한우 등심은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흥란' 시범 이식 평가 임박…거제남부관광단지 추진 기로
앞서 도는 2019년에 사업 예정지를 관광단지로 지정·고시했고, 시 역시 의욕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사업 예정지에 포함된 거제 노자산에 대흥란 등 멸종위기종이 발견되면서 추진이 지연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지역에 대규모 건설 사업을 진행하기는 불가능하므로 사업 예정지의 대흥란 10%를 원형 보전지로 이식한 뒤 최소 2년 이상 생존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조건부 협의로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사업자는 2024년 6월 대흥란 23개체를 시범 이식했고 모니터링이 진행 중이다. 이식이 성공한다면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지만, 실패로 끝난다면 사업 자체가 답보상태에 빠져 사업 승인이 어려워진다.
스타벅스, 야구장 접수…SSG전서 유니폼 풀고 커피 1000잔 쏜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롯데자이언츠의 3연전을 ‘2026 스타벅스 데이’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스타벅스는 매년 SSG랜더스와 협업해 특별 유니폼과 현장 이벤트를 선보여왔다. 야외 공간에서는 다회용컵을 지참한 관람객 1000명에게 아이스 브루드 커피를 제공한다.
"나라빚 결국 선 넘나"...내년부터 非기축 선진국 평균 웃돈다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내년 처음으로 선진 비기축통화국 평균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제기구의 국가 간 부채 비교에 주로 쓰인다.
충남도, 축산농가 사료 구매자금 지원…1천335억원 규모
충남도는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료 구매자금 융자 지원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AI FOMO, 조직을 좀먹는다 [김문경의 리더십테크](10)
슬라이드에는 경쟁사의 AI 도입 현황이 빼곡히 펼쳐져 있고, 전문 컨설턴트는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3년 더 뒤처진다"고 말한다. 그 순간 결정을 내리는 건 전략이 아니라 공포다.2026년 경영진의 심리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것이다. "남들이 하니까 우리도 해야 한다. "FOMO(Fear Of Missing Out)는 원래 마케팅 세계의 용어였다.지금은 AI를 둘러싼 경영자들의 집단 심리를 설명하는 핵심 키워드가 됐다. 95개국 CEO 4,45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56%가 "지난 1년간 AI 투자에서 매출 증가도, 비용 절감도 경험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경쟁사가 벌써 선제 도입했다더라", "디지털 혁신에서 뒤처지면 5년 뒤 회사가 없을 수도 있다"는 불안이 이성적 판단을 압도하는 순간, 결과는 예측 가능하다. 공식 이유는 "조직 효율화와 AI·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제고"였다. 하지만 현장의 목소리는 달랐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 없이 구조조정이 먼저다", "누가 다음 대상이 될지 몰라 회의실이 조용하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AI를 명분으로 인력 조정을 고민한다면, "왜 줄이는가? "보다 "무엇을 키우기 위해 줄이는가? "를 먼저 말해야 한다.또한 구글(Google)의 사례는 더 미묘한 신호를 준다. 2025년 구글 인사·성과 담당 부사장은 내부 미팅에서 "지난 1년 사이 관리자를 35% 줄였다"고 밝혔다. 표면적으로는 한국 대기업의 "임원 슬리밍"과 닮아 있다. 사람만 줄고, 공백은 그대로 남는다.더 중요한 것은 구글 내부에서조차 "AI 효율화라는 구호 아래 지나치게 빠르게 구조를 바꿨다"는 비판이 나왔다는 점이다. 한국 기업이 비슷한 결정을 내릴 때, "구글도 줄였으니 우리도 줄이자"가 아니라 "구글이 어디까지 줄이고, 무엇을 남겼는지"까지 함께 봐야 한다. "나는 다 알고 있다"는 환상을 내려놓고 "나는 모를 수도 있다, 그래서 함께 생각하자"는 태도로 돌아오는 것. "무엇을 위해서?"
30대 직장인 "마통 끊고 싶은데...자취 계속할까, 본가 들어갈까" [재테크 Q&A]
올해 들어 급여가 오른 만큼 대출금을 1년 안에 모두 상환하고 싶은데, 어떻게 자금 관리를 해야 할지 고민이 돼 재무 상담을 신청했다. 투자를 꾸준히 하고 있지만, 현금성 자산이 없어서 필요한 경우에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며 메우고 있다. 연간 금액(800만원)을 월로 환산한 금액이다. 대출은 2500만원이 있다.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A씨는 독립을 유지한다면 늘어나는 고정비·추가지출을 파악해 예산을 짠 뒤 지출을 통제하고, 소득 범위 내에서 저축을 이어가야 한다. 다만 재무 목표를 빠르게 달성하기 위해서는 독립 생활을 최대한 지양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A씨는 자취 때 발생한 예상 외 지출 때문에 마이너스 대출 상태가 지속됐다. 지출 내역부터 파악해 예산을 세워야 하는데 △비정기지출 △월 변동비 △월 고정비 순으로 파악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식비·용돈도 기존 월 110만원에서 줄일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지출을 파악해 예산을 모두 세웠다면 지출을 통제해야 하는데, 이때 급여 통장은 자동이체 통장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월 지출 통장은 별도로 개설해 월 생활비를 급여일에 이체하고, 체크카드로 주 단위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보증금 1000만원을 대출 상환에 활용한다면 대출 잔액은 1500만원으로 줄어든다. 비정기 지출 연간 예산(800만원)의 월 환산액 67만원까지 합하면 A씨의 조정된 한 달 지출·비용은 270만원이다. 월 수입에서 지출·비용을 빼고 남은 자금으로는 대출 상환과 저축에 쓰도록 한다.
현대엘리베이터, 세계 첫 모듈러 고층용 승강기 상용화
현대엘리베이터가 세계 최초로 모듈러공법을 활용한 고층건물 승강기 설치·상용화에 성공했다. 20층 이상 공동주택용 모듈러를 상용화한 것은 현대엘리베이터가 세계에서 처음이다.고층건물의 경우 기술적 난이도가 높다. 도심 건설 현장 특성상 부피가 커지는 모듈의 적재 공간 확보와 동선 관리도 난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동식 조립장(샵장)'으로 이를 해결했다. 10평도 안되는 작은 공간이 현장에서 또 하나의 모듈 공장으로 변신한다. 부피가 큰 모듈을 면(Plane) 단위로 이송한 뒤 샵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물류 효율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이노블록의 핵심 혁신 중 하나는 '안전'이다. 기존 승강기 설치공법은 승강로 내부 고소작업 등 고위험 공정을 피할 수 없었다. 이노블록은 공장에서 주요 부품의 90% 이상을 사전 조립한 뒤 현장에선 결합·체결만 진행해 고위험 작업을 대폭 줄였다. 이노블록은 승강기 설치 기간을 기존 대비 최대 80% 단축시킨다.
HD현대重, 美 함정 시장 공략나선다
미 해군이 당면한 함대 재건 문제를 해결하고,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를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글로벌 파트너임을 강조할 예정이다.HD현대중공업은 20일부터 나흘 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 'DSA(Defence Services Asia) 2026'에 참가, 말레이시아 해군이 추진 중인 중장기 함대 재편 계획에 참여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대규모 상륙 작전과 재난 구호에 최적화된 다목적지원함을 비롯해 연안임무함, 원해경비함, 다목적 호위함, 수출형 잠수함 등 말레이시아 해군의 전력 강화 요구에 부합하는 첨단 플랫폼을 전시한다.HD현대중공업 주원호 사장(함정·중형선사업대표)은 "K-해양방산 선도 기업으로서 함정 수출 분야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다음 달 1∼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서 '스타벅스 데이'
스타벅스 코리아가 다음 달 1∼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 대 롯데자이언츠' 3연전을 '2026 스타벅스 데이'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26 스타벅스 데이 SSG랜더스 유니폼'을 출시한다. 행사 기간 경기장 밖에서는 스타벅스 커피 트레일러를 운영한다.
1~4층 전 가구 '테라스가 내 공간'...가평 최대 아파트 가보니
최근 기자가 찾은 경기 가평군 설악면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 현장. 눈길을 사로 잡은 것은 10개동 모두 1~4층 저층에 테라스가 전용면적에 포함돼 제공되고 있다는 점이다. 테라스 면적도 전용 10㎡로 넓은 편이다.업체에 따르면 전용 84㎡의 경우 테라스가 들어선 1~4층은 전용 94㎡로 공급되는 방식이다. 전용 114㎡는 테라스 저층의 경우 125㎡이다.
[게시판] 화승,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걷기대회 후원
화승은 18일 부산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제15회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걷기대회에 5천만원을 후원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이벤트 존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화승은 2003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 개소 이후 지금까지 20년 넘게 끊임없이 후원하고 있다.
중장년 5명 중 3명 “은퇴 후 은퇴자마을로 이주 의향 있어”
초기 은퇴 직후보다는 건강상태 변화와 돌봄 필요성 증가 가능성이 커지는 시점에 맞춰 주거 이동을 고려하는 현상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고령인구 대비 공급 비중도 0.12%로 미국(4.8%), 일본(2.0%)보다 낮은 편이다.
“구급차가 50m 뒤서 접근 중”…내비게이션에 긴급차량 정보 뜬다
경찰은 ‘긴급자동차 접근 정보 안내 서비스’를 우선 대전·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한 뒤, 개선을 거쳐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차량 뒤에 긴급자동차가 접근하면,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긴급자동차의 위치와 경로 정보를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양보를 할 수 있다. 경찰청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남소방본부, 대전시,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차량 뒤에서 접근하는 긴급자동차의 위치·경로 정보 등을 운전자하는 ‘긴급자동차 접근 정보 안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춘천시, 강원권 창업 거점도시 조성…AI 플랫폼·페스티벌 추진
강원 춘천시가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 생태계에 대응해 강원권 창업 거점도시 조성에 본격 나선다. 프랑스 파리의 스타트업 허브 'Station F'를 모델로 한 'Station C'는 지역 창업 거점 조성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아울러 창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10월 '지역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시우, PGA 투어 RBC 헤리티지 3R 공동 3위…선두와 4타차
김시우는 후반 12번 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했으나, 13번 홀(파4)에서 바로 버디를 잡으며 만회했다. 1라운드 공동 10위, 2라운드 공동 7위였던 김시우는 이날 2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4번 홀(파3), 5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추가했다. 김시우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펼쳐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휘둘렀다.
미국서 암 정복의 미래 제시하는 K-바이오…AACR 2026 대거 참가
샌디에이고만에 인접한 컨벤션센터 앞은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6)' 참가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AACR 2026에 참가하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50곳에 육박해 역대 최대 규모다. 이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루닛[328130], 소마젠[950200], LG AI연구원 등 14곳은 부스를 설치하고 고객과 파트너들을 맞이한다. 출입증을 받은 뒤 입구로 들어가 화이자, 머크, 일라이릴리 등 글로벌 빅파마 부스를 지나니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스가 나타났다. 인근에 LG AI연구원 부스도 보였다. LG AI연구원은 AI 기반 신약 발굴 연구를 논의한다. 오른쪽으로 포스터 발표 자료가 전시된 섹션을 지나 국내 최대 의료AI 기업 루닛 부스를 찾을 수 있었다. 루닛 USA는 AI 기반 암 진단에 대해 파트너사에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맨 오른쪽 포스터 섹션 바로 옆에는 'Pseudo-Resistance(가짜내성)'을 간판으로 내건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부스가 보였다. 현대바이오는 자회사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부스를 마련해 항암 치료 실패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짜내성을 해결하는 기전을 밝히고, 이를 증명할 임상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AACR에서 발표가 예정된 기업 중에서는 동아ST와 한미약품[128940]은 각각 9건씩으로 가장 많은 발표를 진행한다. PARP7 저해제와 관련해 면역 활성화와 종양 성장 억제를 유도하는 신규 PARP7 저해제 강력한 항종양 활성을 이끄는 PARP7 저해의 이중 작용 기전 2건의 포스터를 발표한다. 지놈앤컴퍼니[314130]는 차미영 신약연구소장(부사장) 등이 참여했으며 항암 파이프라인 등 3가지 발표가 예정돼 있다.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KLS-3021 두경부암 전임상 데이터를 최초로 공개하며 알지노믹스[476830]는 RZ-001 간세포암 임상 1b/2a 중간 결과를 구두발표한다.
한화토탈, PX 공급 5월 조기 정상화…원료 11만t 추가확보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파라자일렌(PX) 생산에 필요한 중질 나프타 11만t을 추가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원료는 다음 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게 된다. 또 6월부터는 원료 확보에 어려움이 없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추가 확보한 원료로 5월 가동률 감소를 최소화하고 기존 계약 원료를 차질 없이 도입해 5월 말부터는 현재 수준의 공급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3천967억원 규모 창원 용호3구역 재건축 수주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용호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용호3구역은 용호초, 용남초, 반송중, 창원용호구 등 각급 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창원 대표 공원인 용지공원과도 가깝다.
[AI위클리] 미토스 충격에 AI 판 흔들…보안이 '생존 변수'로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가 AI 경쟁력 3위로 도약하며 기술 성과를 입증했지만 인재와 투자 측면의 구조적 격차는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 AI 기술 확산과 함께 사이버 보안 패러다임 전환 요구가 커지고 있다. 보안업계는 지난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간담회에서 고성능 AI 기반 보안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로 트러스트' 체계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고성능 AI 보안 서비스인 '미토스' 등장 이후 보안 전략 재검토 압박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AI 캐리커처·이미지 생성 서비스가 개인정보 노출과 신원 사칭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글로벌 AI 경쟁 구도에서 한국의 기술 경쟁력도 확인됐다. 스탠퍼드대 AI 인덱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주요 AI 모델 수 기준 세계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인구 10만명당 AI 특허 수는 14.31개로 2년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했다.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 2001.93원 ,소폭 상승세 유지…최고가 2598원
최근 국내 휘발유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0원이 넘는 지역은 서울을 포함해 제주(2017.81원), 충북(2001.1원) 등 3곳이다.앞서 정부는 지난달 13일 정유사의 주유소 공급 가격에 상한선을 두는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했다. 이후 같은 달 27일 2차, 이달 10일 3차 시행에 들어갔다. 3차 최고 가격은 휘발유는 리터당 1934원, 경유는 1923원이다.
다주택자 매도 시한 연장에 거래 소강상태…막판 급매 나올까
고점대비 15∼20% 이상 떨어진 초급매물이 팔린 뒤 이보다 높은 가격의 매물만 남게 되면서 매도-매수자간 눈치보기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19일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9일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다주택자의 매도 시한이 토지거래허가 신청분으로 연장됐지만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은 관망세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실제 송파구 잠실 엘스 전용면적 84㎡는 이달 초 최저 31억원대 급매물이 계약된 뒤 현재 32억∼34억원 선에 매물이 나와 있다. 이달 초 계약된 급매물 거래는 토지거래허가 기간을 감안할 대 지난달 초·중순경에 거래 약정이 이뤄졌던 것들이다. 리센츠 전용 84㎡는 2층이 이달 초 29억4천만∼30억원에 계약 및 거래 신고가 됐으나 중고층은 3월 말 31억원대 계약이 끝난 뒤 이후에는 33억∼35억원으로 실거래가가 상승했다. 이 아파트 조합원분 전용면적 59㎡는 16억원대 거래가 끝난 뒤 현재 17억원대로 호가가 올랐고, 전용 84㎡는 27억원대 계약이 마무리되면서 현재 28억∼29억원대 매물만 남아 있다. 작년 말과 올해 초 5억8천만원대 거래가 많았던 것과 비교해 최대 1억원까지 오른 금액이다. 다주택자 매도 시한이 사실상 연장됐지만 매물도 크게 늘어나는 분위기는 아니다.
포스코이앤씨, 더샵 입주민과 '100일 에너지절약 챌린지'
포스코이앤씨는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국민 참여형 수요관리 제도 '에너지 쉼표'를 더샵 아파트 단지에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입주민 대상 '100일 에너지 절약 챌린지'를 운영한다. '에너지 쉼표'는 전력 수급이 불안정할 때 전력거래소가 '국민 DR'을 발령하면 참여자가 일정 시간 동안 전기 사용을 줄이고 감축 실적에 따라 보상받는 제도다. 포스코이앤씨는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더샵 입주민을 대상으로 참여형 캠페인 '에너지 절약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불가항력 선언했던 한화토탈, PX 생산 정상화 '속도'
해당 물량은 다음 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당초 회사는 5월 한 달간 PX 생산을 줄이고 6월부터 회복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이번 추가 확보로 생산 회복 시점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내달 중순부터 PX 생산량이 점진적으로 늘어나며 가동률 하락폭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수급 차질은 일시적 요인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어 “6월부터는 원료 확보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추가 확보한 원료는 나프타분해시설(NCC) 가동률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고층용 모듈러 공법 상용화…공기 80% 단축
현대엘리베이터는 세계 최초로 고층용 승강기 모듈러 공법 '이노블록'을 상용화했다고 19일 밝혔다.
구광모 "LG는 생활 그 자체…고객의 더 나은 삶에 집중하자"
그러면서 "고객 심사단이 남긴 'LG는 생활 그 자체'라는 말에 LG의 존재 이유가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4천700여명의 수상자와 583개의 우수 과제를 배출했다. 올해 8회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LG 최고 경영진, 고객 심사단 대표, 수상자 등 550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최고상인 고객감동대상 4개와 고객 만족상 33개, 고객 공감상 54개 등 총 91개 과제, 730명이 수상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전기차 고객으로부터 수조 원 규모의 수주를 끌어냈으며, 특허를 통해 경쟁사 대비 3년 이상 기술 우위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당 기술로 LG전자는 경쟁사 대비 3년 이상의 기술 격차를 확보하고, 향후 피지컬AI 모빌리티 구현의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LG전자, 사우디부터 스페인까지 나무심기…글로벌 자원순환 활동
LG전자는 폐가전 수거를 통해 자원순환 활동도 이어간다.
삼성전자, 미국 '에디슨 어워즈'서 금상…"혁신 기술 인정"
에디슨 어워즈는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금상 수상작은 AI 홈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주택 디자인 프로젝트인 '스마트 모듈러 하우스'와 삼성 TV만의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이다. 스마트 모듈러 하우스는 사용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공간을 다양하게 교체·확장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빅스비, 퍼플렉시티,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등 업계 최다 AI 서비스 플랫폼을 탑재했다.
김해공항 국제선 1분기만 321만명 이용…일본·대만 노선 증가세
외국인 관광객 증가 속 고유가 직격탄…2분기부터 이용객 감소 예상 지난해 국제선 1천만명 시대를 열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김해국제공항이 올해 1분기 이용객 300만명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한국공항공사 항공 통계에 따르면 1분기(1~3월) 김해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321만2천56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52만6천913만명보다 27.1% 증가했다. 일본 노선 승객이 135만명으로 점유율 42.14%를 차지했다. 항공업계는 올해 하계 시즌부터 일본과 대만 노선이 증가해 두 국가와 부산을 오가는 여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내국인의 일본 여행이 계속해서 인기를 끌면서 일본 운항 편수가 크게 늘었다.
쿠팡 와우카드, 편의점 결제 적립 2배…"월 최대 6만4천원 환급"
쿠팡이 KB국민카드, 비자와 제휴한 '쿠팡 와우카드'의 국내 주요 편의점 오프라인 결제 시 적립률을 기존의 2배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와우카드 고객은 전달 실적과 상관없이 쿠팡 서비스와 외부 온오프라인 결제를 합산해 월 최대 6만4천원의 쿠팡캐시를 돌려받을 수 있다. 4%로 올라 월 100만원 한도의 이용 금액 내에서 최대 2만4천원까지 적립 가능하다.
인천공항공사, 제17기 고객위원회 출범... "공항 개선 아이디어 도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고객 참여 기반의 서비스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7일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 CS아카데미에서 '제17기 인천공항 고객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 의견 수렴 중심에서 나아가 실제 체험 기반 개선 활동을 확대해 고객경험 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발대식 당일에도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위원들은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체험하며 스마트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했고, '인천공항 홍보관(강동석관)' 투어를 통해 공항의 역사와 운영 철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어부산 "홈페이지 가입하면 항공권 할인"... 30일까지 프로모션
에어부산이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유치에 나선다.에어부산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국내·국제 전 노선을 대상으로 '여행 지원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미당홀딩스, 발달장애인 '제과제빵 교육'…"자립역량 지원"
상미당홀딩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복한재단과 함께 발달장애인 근로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LGU+, 장애인의 날 맞이 인식개선 콘서트 개최
LG유플러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LG전자와 함께 임직원 대상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도심 주민들의 친환경·공동체 주거공간 '실험'(종합)
오래 살수록 더 안정감 있고 재미있고 윤택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겁니다." 서울의 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지에서 주민 주도로 친환경적이고 공동체 중심적인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려는 '주거공간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19일 서울 성북구 종암동 개운산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종암동 81-188번지 일대에 130가구 규모 아파트를 건축하는 사업을 2028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진행 중이다. 단독·다가구주택 33가구가 있던 마을을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짜리 아파트로 바꾸는 사업으로, 2022년 7월 건축심의가 완료됐고 2023년 10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작년 9월 착공했다. 조합은 2021년 4월 설립인가를 받아 최근 설립 5주년을 맞았다. 건축가 출신인 이원형 조합장이 설립 때부터 조합을 이끌며 공간 설계와 운영 등에 관한 아이디어를 조합원들과 구상하고 체계화했다. 언뜻 일반적인 소규모 도심 정비사업처럼 보이는 개운산마을 정비사업은 아파트라는 물리적 환경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응부터 공동체 운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적 실험이 추진되는 공간이다. 조합은 통상적인 주택정비사업에서 사업 과정 전반을 대행하는 정비사업 전문 관리업체 없이 직접 시공사를 정하고 아파트 공간 구성에 관한 협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시공에서 '국내 최초' 타이틀이 여럿 붙은 것도 조합이 사업을 주도하는 여건이어서 가능했다. 한국패시브건축협회의 '패시브 하우스' 인증도 국내 아파트 최초로 추진된다. 대표적인 기술이 일부 고급 단독주택 등에 적용된 외단열 공법이다. 외부와 단절되지 않고 공간 효용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아파트 구조도 구상 중이다.
[인터뷰] 한미약품 R&D센터장 "다양한 모달리티 융합해 항암 R&D 고도화"
-- AACR 2026에서 전달하려고 하는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 한미약품이 구축해 온 탄탄한 근거 중심 R&D 역량과 차세대 모달리티 확장 전략을 중심으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자 한다. -- 다수 표적항암 연구 중 특히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무엇인가. 특히, 기존 KRAS G12C 저해제 치료 이후 나타나는 내성 환경에서 SOS1의 기능적 역할을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병용 전략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진전이다. -- 최근 R&D 트렌드인 AI·BI(바이오인포매틱스) 활용 성과는 어떤가. AI와 머신러닝, 바이오인포매틱스를 신약개발 전반에 접목해 연구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R&D를 고도화하고 있다. p53 mRNA 항암 신약 연구에서는 전사체 기반 분석을 통해 치료 반응성 예측 및 적응증 도출의 정밀도를 높이는 접근법을 제시했다. -- mRNA 플랫폼 기반 항암 전략의 차별성은 무엇인가. mRNA 플랫폼은 특정 단백질을 세포 내에서 직접 발현시킨다는 점에서 기존 치료 접근과 차별화된다. -- 북경한미 R&D센터의 연구도 함께 소개되는데, 어떤 의미가 있나요? 북경한미 R&D센터는 이중항체 및 ADC 등 차세대 항체 기반 치료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협업을 통해 연구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 한미약품 항암 R&D의 방향성은 어떻게 설정하고 있나. 한미약품은 단일 기술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모달리티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방향으로 항암 R&D를 고도화하고 있다.
배민, 음식 사진 음성으로 설명…"시각장애인 접근성 높여"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공지능 기술로 음식 사진을 묘사해 시각장애인의 메뉴 선택을 돕는 기능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IMF “5년 뒤 韓 1인당 GDP 대만에 1만 달러 이상 뒤져”
이에 따라 순위도 43위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은 2023년에 1인당 GDP 기준 일본을 처음 추월했다. 이번 분석에서는 2031년까지 한국이 일본을 앞설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그는 "협상에서 진전은 있었지만, 여전히 많은 이견이 존재하고 몇 가지 근본적인 쟁점들이 남아 있다"면서 양측 간 입장 차이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북,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내달 트럼프 방중 앞두고 도발 북한이 19일 오전 6시10분께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북한 발사체의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 중이다.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일이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기준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도입 의존도가 원유는 61%, 나프타는 54%에 달한다.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공급망의 구조적 취약성이 여실히 드러났다. 李대통령, 제66주년 4·19 혁명 기념식 참석…金여사 동행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제66주년 4·19 혁명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작은 불빛이 모여 하나의 길로'라는 주제로 거행된 4·19 혁명 기념식에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자리했다. 이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행사에서 부정선거와 독재 정권에 항거한 4·19 혁명의 가치를 기릴 예정이다. 19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담배의 정의를 확대한 담배사업법 개정안이 이달 24일 시행되면서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군 경력 유무 따라 달라진 신입 직급…법원 "성차별" 군 복무 경력을 인정해 입사 단계부터 직급과 승진 기회를 달리한 인사 제도는 성차별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GIST 공동연구팀, 인간처럼 감정 읽는 AI 기술 개발
연구팀은 데이터가 많을수록 정확하다는 기존의 통념을 깨고 사용자의 핵심적인 감정 기록만으로 전체 감정의 변화 과정을 정교하게 복원하는 기술을 발표했다. 인공지능(AI)은 클릭이나 시청 시간, 스크롤 같은 행동은 정밀하게 분석하지만, 즐거움이나 스트레스 같은 감정을 파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사용자가 자신의 감정을 직접 기록하는 방식이 활용돼 왔으나, 모든 순간을 일일이 기록해야 했다. 연구팀은 감정이 급격히 변화하는 핵심 순간인 '변곡점'만 기록해도 전체 감정 흐름을 정확히 읽어내는 새로운 모델링 기술(PREFAB)을 제안했다.
항공료 이어 배값도 올랐다… 5월 여객선 유류할증료 최고 단계
가격이 1만원 가까이 상승한 것은 유류할증료가 이달보다 8400원 뛴 1만2600원으로 책정됐기 때문이다.여객선 유류할증료는 한국해운조합이 공급하는 면세유 가격에 따라 매월 조정된다. 지난 4월에는 4단계가 적용됐지만 한 달 만에 8단계가 뛰어오르면서 5월에는 12단계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유류할증률은 현재 6%에서 18% 수준으로 상승한다.백령도뿐 아니라 인천의 다른 섬으로 향하는 여객선 요금 역시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오르게 된다.
"삼전닉스 담았고 그 다음은…" 고수들 서둘러 줍줍한 종목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57조2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잠정 실적)을 거뒀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133조원이다. 반도체 업황 호조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커지자 자산가들이 집중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순매수 2위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옛 LIG넥스원)으로 나타났다. 자산가의 순매수 규모는 242억7000만원이다. 1분기 실적은 원가 상승 영향으로 부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2분기부터는 점차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실적 발표(23일)를 앞두고 증권가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이 40조원에 달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호실적이 유력시되자 고수들이 서둘러 매수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이어 오킨스전자가 순매수 2위에 올랐다.
현대엘리베이터, 고층용 모듈러공법 세계 최초 상용화
현대엘리베이터가 세계 최초로 모듈러공법을 통한 고층 건물 승강기 설치․상용화에 성공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17일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센터파크 현장에서 이노블록의 27층형 적용 실증·품질(QC) 검사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노블록은 현대엘리베이터가 개발한 모듈러 승강기의 혁신 기술을 강조한 브랜드명으로, 건축에서 엘리베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노블록은 공장에서 모듈 형태로 사전 제작 후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신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현장 중심의 설치를 모듈러공법으로 전환해 안전·공정·품질·친환경 혁신을 동시에 이뤄낸 것이다.고층 건물 시공에는 복합적 기술 요소가 요구된다.
우리은행, 유망 기업 35곳에 최대 300억...'생산적 금융'
7기는 지난 3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산업통상부 산하 우리은행 기관의 추천과 우리은행의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우리은행은 선정 기업에 대해 업체당 최대 300억원, 초년도 기준 최대 1.0%p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7기 모집에서는 약 46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지역 유망기업은 물론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 전략산업 분야 중견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국토부, 20일부터 700여개 안전시설 집중점검
점검은 도로시설, 철도시설, 항공시설, 물류시설, 공동주택, 건축물, 공동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김이탁 제1차관을 단장으로 도로·철도·공항 등 7개 반을 구성해 총 1323명이 투입된다.특히 외부 전문가를 점검반의 핵심인력으로 편성하고 시설의 특성을 반영해 드론, 터널스캐너, 지표투과레이더(GPR)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다.점검대상은 제1종, 제2종 시설물 중 위험·노후·중요도·최근 사고 이력 등을 고려해 700여 개소를 선정했다.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지적은 현지 시정, 필요시 긴급안전조치,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단계적 후속조치를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우수사례 및 제도개선 방안을 발굴할 방침이다.김 차관은 "기후변화 및 시설물 노후화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재난·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소비자 맞춤형 신제품 체험행사 'AI TV 위크' 진행
특히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 스포츠, 게임 등 5가지 테마별 공간을 마련하고, 삼성 TV의 통합 AI 플랫폼인 'AI 비전 컴패니언'을 기반으로 한 기능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존에는 마이크로 RGB, OLED 등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비롯해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신제품이 전시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6∼17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 강남에서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6년형 TV와 오디오 신제품 체험행사 '삼성 AI TV 위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업부, 중견기업 35곳에 총 4천660억원 규모 금융지원
산업통상부는 중견기업 전용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 300'을 통해 올해 상반기 35개 기업에 총 4천66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지난 2023년부터 5년간 총 4조원 규모의 대출을 제공할 예정으로, 그간 6차례에 걸쳐 190개 기업을 선정하고 약 1조8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했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산업부와 우리은행이 공동으로 수출, 기술개발, ESG, 디지털 전환 등 4대 분야 유망 중견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창희 삼성디스플레이 CTO, IEC 디스플레이 기술위 의장 당선
IEC TC 110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의 국제표준을 담당하는 국제기구다. 국표원은 지난해 국내 디스플레이 전문위원회 및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함께 이창희 CTO를 후보자로 지명하고 TC 110 회원국을 대상으로 지지 활동을 벌여왔다. TC 110에서 중국은 현재까지 9년간 의장직을 맡아 오면서 국제표준화 활동과 시장 진출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2분기 제조업 경기 둔화 전망…중동전쟁 영향에 정유·화학↓
산업硏 조사 2분기 시황전망 BSI 90…반도체·조선 전망은 밝아 제조기업들,'대외 불확실성' 가장 우려…원료비·해운운임 상승 우려↑ 올해 2분기 제조업 시황이 전 분기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도체·조선 매출은 오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중동전쟁 등 여파로 정유·화학 업종 매출은 특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분기별 시황 전망 BSI는 작년 4분기 89에서 올해 1분기 91로 올랐으나 2분기 90으로 내렸다. 여전히 기준선 이하에 머물고 있다. 2분기 매출 전망 BSI를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가 전 분기보다 6포인트 오른 10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조선이 3포인트 높아진 102로 기준선을 넘겼다. 한편, 1분기 제조업 매출 현황 BSI는 79로 전 분기보다 7포인트 하락했다.
[게시판] 우리은행 "유망 중견기업 35곳에 업체당 최대 300억원"
우리은행은 기업들에 업체당 최대 300억원, 초년도 기준 최고 1.0%포인트(p)의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농식품부, 벼 농업수입안정보험 20개 시군으로 확대
오는 20일부터 벼를 대상으로 한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이 시작된다.
농식품부, 농촌융복합 창업기업 5곳 선정…최대 5억원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융복합산업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스케일업' 대상 기업 5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어항·여객터미널 등 해양수산시설 869곳 안전점검
점검에서 발견된 위험 요인은 위험도 등급에 따라 보수·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 등 조치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통합한국관
한국관에는 전통적 기계장치 및 부품류 기업은 물론 AI, 로봇 등 첨단 기술 적용 제조 솔루션 기업 등 총 33곳이 참가해 로봇관과 기계관을 꾸린다.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1947년 첫 개최 후 70년 가까이 세계 산업 기술 흐름을 이끌어 온 산업전시회다. 한국관 역시 AI, 로봇 등 첨단기술 적용 제조 솔루션 기업이 18개사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자율주행, 산업 현장의 운반 작업용 로봇, 데이터 기반 자동화 솔루션 등 제조 현장의 지능화 제품들을 선보인다.
중동전쟁 협상 기대에…코스피 한 주 사이 5% 이상 급등
미국과 이란이 지난 11~12일(현지 시각) 전쟁 발발 후 처음으로 대면 협상에 나선 이후 양측은 이견을 거듭했지만, 현재로선 낙관론이 좀 더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특히 정보기술(IT)과 반도체 등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며 코스피를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에 코스피 역시 지난 14~16일 사흘 연속 2%대 상승세를 나타낸 것이 상징적이다.
반도체도 제쳤다…올해 ETF 수익률 최고는 '건설'
올해 들어 100여일 만에 주가가 두 배 이상 급등한 것이다.이는 지난달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급등한 원유 ETF 2종의 평균 상승률(75.43%)은 물론, K-반도체 29종의 올해 상승률(73.89%)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KODEX 건설 ETF 주가는 지난해 말 4115원에서 9045원으로 급등하며 119.8%의 수익률을, TIGER 200 건설 ETF는 4625원에서 9810원으로 112.1% 상승했다.지난해 국내 증시 상승세에도 3천원대에 머물리며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 이들 ETF는 올해 들어 대형 건설사들이 원전 테마주로 부각되며 상승세를 탄 뒤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전후 재건주로 재차 주목받으며 급등했다.KODEX 건설 ETF는 지난 17일 기준 현대건설(23.09%)을 가장 높은 비율로 담고 있고, 삼성E&A와 대우건설도 각각 18.02%와 15.14%의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다.
[게시판] 코트라·국토부, 우즈베키스탄서 수출 상담회…韓 기업 진출지원
중앙아시아 최대 시장인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2020년 국가 개발 계획을 발표한 뒤 스마트시티 건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수도 타슈켄트 현대화를 위해 '뉴타슈켄트 개발청'을 신설하고 지능형 교통통신, 전자정부, 에너지 절감, 안전 관련 세부 프로젝트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 1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스마트시티 로드쇼 및 수출 포럼·상담회'에서 국내 혁신기업 11곳과 현지 진출을 위한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앙아시아 최대 시장인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2020년 국가 개발 계획을 발표한 뒤 스마트시티 건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수도 타슈켄트 현대화를 위해 '뉴타슈켄트 개발청'을 신설하고 지능형 교통통신, 전자정부, 에너지 절감, 안전 관련 세부 프로젝트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가 반등에 '시총 1조 클럽'도 돌아왔다…전쟁 전 수준 회복 무드
코스피 종목이 253개, 코스닥 종목이 124개다.이란 전쟁 발발 초기인 지난달 4일 국내 증시가 12.06% 폭락을 기록했을 당시 1조 클럽 상장사는 331개, 10조 클럽 상장사는 72개로 줄었다.다만 이러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 수는 최근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개시하기 직전인 지난 2월 말 수준(1조 클럽 377개, 10조 클럽 78개)으로 돌아왔다.삼성전자는 약 1263조 원으로 1위를 지켰고, 이어 SK하이닉스가 약 804조 원, 삼성전자우가 약 118조 원, 현대차가 약 110조 원, LG에너지솔루션이 약 98조 원, SK스퀘어가 약 90조 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약 74조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약 73조 원으로 뒤를 이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고점 돌파는 여부가 아니라 시간의 문제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이달 미국, 한국 등 주요국 증시가 연속적인 반등세를 기록한 점을 미루어 보아 전쟁이 결국 수습, 종전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생활밀착형 도시농업 '매력텃밭정원' 운영
이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식물로 채우는 나의 하루'는 5월 한 달 동안 운영되며 이달 20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 청소년 AI 활용 경진대회…이달 말까지 참가자 모집
서울시는 '2026 청소년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 참가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책임 있는 AI 활용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팀 중 시의 선발을 거쳐 총 20개 팀이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대회는 주제와 운영 방식이 확대 개편됐다. 참가팀은 7월 23∼25일 사전교육 캠프를 통해 AI 도구 활용 교육과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다. 본선과 시상식은 9월 5일 AI 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서울시 '비전 2030 펀드' 상반기 600억원 출자 약정
스케일업 200억원 등 4개 분야에 총 600억원의 출자를 약정하고 총 9천350억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추진한다.
[채용게시판] '취업 선호 1위' SK하이닉스 등 인재 확보 나서
오는 7월에 입사가 가능한 고등학교 졸업 또는 전문대학 졸업자, 졸업예정자는 지원이 가능하다.관련 전공자 또는 OS 및 기계·전기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SKCT전형 △면접 전형 △건강검진 순이다.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이 가능하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신입직원 공채를 실시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자기소개서 및 사전 온라인검사 △면접전형 △최종합격자 선정 순이다.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한화투자증권은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는 지원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AI 면접(온라인)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합격 및 입사 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모래주머니 차고 뛴다"…홈쇼핑·T커머스, 규제 완화 요구(종합)
TV 시청 인구 감소와 송출 수수료 부담 가중으로 수익성이 악화한 상황에서 산업 성장기에 만들어진 규제가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라이브쇼핑과 SK스토아, KT알파 등 T커머스 10개 사업자의 승인 유효 기간(5년)은 18일 만료됐다. 현재 T커머스 업계는 TV 시청 시간 감소와 이커머스(전자상거래)·라이브커머스 등과의 경쟁 심화로 열악해진 환경에서 규제 해소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가 절실하다는 것이다. 현재 T커머스는 70%에 달하는 중소기업 제품 의무 편성 비중 전체 화면의 50% 이상을 데이터로 채워야 하는 화면 비율 제한 생방송 금지 등의 규제를 받고 있다. ◇ "TV홈쇼핑은 방송 재원의 기둥…이중 규제 정비해야" 역성장 국면에 들어선 TV홈쇼핑도 규제 완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천혜선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발표에서 "TV홈쇼핑은 송출 수수료를 통해 유료방송 사업자의 핵심 수익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방송 산업을 지탱하는 실질적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KEXIM AI' 구축
여신심사 등 민감한 내부 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 기반 시스템도 구축한다.이번 플랫폼 구축 사업은 △온프레미스 기반 생성형 AI 시스템 구축 △비정형 데이터 파이프라인 및 문서 저장소 재구축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인공지능 관리 체계 수립 등으로 구성된다.먼저 외부 클라우드 대신 내부망에 인공지능 인프라를 직접 구축해 지속 가능한 AI를 구현할 계획이다.
무보,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략산업 산학연관 전문포럼' 발족…에너지신사업 모델 발굴
한국전력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산업 산·학·연·관 전문 포럼' 통합 출범식을 열고 에너지 신기술·신사업의 실행 기반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원주 기후에너지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은 "포럼에서 도출되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을 통해 에너지 전환을 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럼은 앞으로 5개월간 활동하며 지난 10여년 간 지연돼 온 에너지 신사업 분야의 장애요인을 면밀히 진단하고, 에너지 신사업의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LPGA 14승 보인다’ 김세영, LA 챔피언십 3R서 2타차 단독 선두
그러나 15번 홀(파3)과 16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공동 2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14번 홀(파4)부터 4연속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고, 2위 그룹의 추격을 허용했다. 1번 홀(파5)을 시작으로 3번 홀(파4), 5번 홀(파4), 7번 홀(파5), 9번 홀(파3)에서 버디를 낚아챈 김세영은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에코프로, 장애인의 날 맞아 지역사회 나눔활동
에코프로는 지난 17일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북부에서, 함께라면' 행사에 참여해 특식 배식 봉사와 물품 나눔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코프로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포항과 청주 지역에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장애인과 보호자, 지역 주민 400여명에게 점심 특식을 제공했다.
"외국인 접점 확대" 인천공항 롯데면세점 입점한 닥터지
기능성화장품(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접점 확대에 나섰다.닥터지는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롯데면세점에 입점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매장에서 구매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블랙 스테일 크림,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닥터지는 롯데면세점 외에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을 제1·2여객터미널에서 운영 중이다.
미국·이란 전쟁 협상에 '촉각'…환율 1400원 후반대 박스권 맴도나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474~1490원에서 움직였다. 같은 날 주간거래 종가(1483.5원) 대비 23.5원 급락한 것으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을 한시적으로 해제하겠다고 밝힌 영향이다. 17일 기준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주 대비 0.011%포인트 오른 연 3.371%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연 3.328%까지 하락했던 금리는 물가 상승 우려가 반영되며 다시 오름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에도 미국·이란 정세와 물가 지표 영향을 받으며 3.3%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윤철 "한국,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에 적극 참여"
구 부총리는 G7 재무장관회의 특별세션에서 미국·일본·등 주요국 재무장관들과 불균형 해소를 위한 G7과 G20의 연계 강화, 다자개발은행의 핵심광물 협력 프로젝트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에서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 참석해 글로벌 불균형 해소와 핵심광물 공급망 확대에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 부총리는 "핵심광물 공급망은 국가간 실행 중심의 협력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한국은 다자개발은행에서 추진 중인 핵심광물 관련 협력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좀비기업 설 자리 없다"…금감원, 상장폐지 회피 불법행위 합동 감시
금융감독원이 '한계기업(좀비기업)'의 적시 퇴출을 위해 조사·공시·회계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한 상장사 대표이사는 회사 자금을 횡령한 뒤, 이를 지인의 명의로 유상증자에 참여시켜 허위로 자기자본을 확충한 혐의가 적발됐다. 우선 상장폐지 고위험군 기업에 대한 회계심사 대상을 지난해 대비 30% 이상 확대한다. 관리종목 지정요건에 근접한 기업이나 계속기업 불확실성이 높은 회사를 선제적으로 골라내겠다는 취지다.공시 심사도 한층 까다로워진다.
유통업 체감경기 제자리걸음...중동전쟁에 소비 회복 '먹구름'
응답 기업의 69.8%는 유가 및 환율 상승에 따른 매입가와 물류비 부담이 크다고 답했으며 부담이 없다는 응답은 6.4%에 그쳤다.업태별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간 흐름이 엇갈렸다. 원화 약세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소비재 수요 확대, 자산가 소비 증가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편의점은 85로 상승했다. 온화한 날씨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로 간편식과 음료, 주류 판매 확대 기대가 반영됐다. 다만 물류비 부담은 여전히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됐다.슈퍼마켓은 80으로 반등했다. 외식 물가 상승에 따른 '집밥 수요' 증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대형마트와 편의점 간 경쟁 심화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반면 대형마트는 66으로 부진이 지속됐다.
"중소기업의 비정상적 관행, 편법 등 신고하세요"
중소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의식을 정부가 직접 청취하고 이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중기부는 과제 발굴을 위해 내·외부 채널을 동시에 가동한다. TF 내에는 민간 전문가 중심의 ‘정상화 과제 제안·검토팀’, 실무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상화 과제 제안·개선팀’을 두고, 정상화 과제 발굴부터 개선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2분기 소매경기 '봄철 특수' 없을 듯…"중동전쟁·고환율 여파"
대한상의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80…상승 모멘텀에도 기준치 밑돌아 '관광객 특수' 백화점 기준치 상회…온라인 쇼핑은 유일하게 하락세 중동전쟁 여파로 유통업계의 '봄철 특수'가 기대만큼 나타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RBSI가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실제 조사 기업 중 절반 이상(69.8%)은 유가와 환율 상승에 따른 매입가 및 물류비 상승에 "부담이 크다"고 응답했다. 업태별로는 오프라인의 회복세와 온라인의 하락세가 뚜렷하게 엇갈렸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정보 '국민비서'로 알림받고 신청하세요"
국민비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안내 알림 서비스는 카카오톡, 네이버앱, 토스, 금융사 자체 앱 등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20개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된다. 이용자는 이달 25일부터 본인이 선택한 앱을 통해 지원금액, 신청기간 및 방법, 사용 기한 등을 순차적으로 안내받게 된다. 국민비서 서비스에 이미 가입한 사용자는 선택한 앱에서 서비스만 신청하면 25일부터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미가입자는 국민비서 누리집이나 20개 모바일 앱에서 간단한 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직장인 77% "한국은 장애인이 일하기 어려운 사회"
직장갑질119 설문…17.4% "일터에서 장애 비하 표현 들어" 직장인 10명 중 8명 가까이는 한국이 장애인이 일하기 어려운 사회라고 생각한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이 장애인이 일하기 좋은 사회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76.7%는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 자신이 다니는 직장에 장애인 채용과 관련한 편견이 있거나 차별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46.2%였다.
ETRI, 제작 공정 지능화하는 AI 미디어 기술 공개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미디어 제작 공정을 지능화하는 3대 핵심기술을 세계 최대 방송·미디어 전시회에서 공개했다.
가상계좌 넘겼다가 공범될수도…금감원 "타인 제공·판매 안 돼"
가상계좌를 타인에게 제공했다가 범죄 공모자로 연루될 수 있다고 금융감독원이 경고했다. 금감원은 19일 가상계좌를 범죄자금 인출 및 세탁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사기범들은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거나 "거래실적을 쌓아 신용도를 높여주겠다"는 명목 등으로 피해자의 가상계좌를 넘겨받아 범죄에 사용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지자체 절반만 공영주차장 5부제…'제외'가 시행 주차장 2배
정부는 대상이 될 주차장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5부제를 시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별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계획을 토대로 집계한 결과 이달 15일 기준 128개 지자체에서 1천694개 주차장에 5부제를 시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8일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후 10여일 만에 집계를 내놓은 것이다. 공영주차장 5부제 미시행 지자체 가운데 33곳은 5부제 적용 대상인 유료 노상·노외 공영주차장이 아예 없었다. 나머지 82곳은 '주로 대중교통이 열악한 광역시 외 지역'으로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할 여건이 되지 못한다고 기후부는 설명했다.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하는 지자체들이 5부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한 주차장은 적용 주차장보다 2배 이상 많은 3천895곳에 달했다. 5부제가 시행되는 공영주차장 수는 기후부가 밝힌 대상 주차장 수에 견줘 극히 적다. 앞서 기후부는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유로 노상·노외 주차장 3만곳이 5부제 시행 대상이라고 했다. 5부제 시행 전 적용 대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자인한 셈이다.
"부실기업, 상폐 회피용 불법기승 우려"…금감원, 총력대응 예고
금융감독원은 19일 부실기업들이 상장폐지를 회피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주가를 부양하는 등의 각종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하며 총력 대응을 예고했다. 금감원은 이날 조사·공시·회계 부서 합동으로 상장폐지 회피 목적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감시해 엄정 대응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상장폐지 요건이 한층 엄격해지면서 상장폐지 위험에 노출된 부실기업의 불법행위가 그 어느 때보다 크게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대표적인 불법행위 사례를 소개했다.
최지영 IMF 신임 이사 "한국, 중동전쟁 단기 쇼크 제어 잘해"
IMF는 지난 14일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치와 같은 1.9%로 전망했다. 최 이사는 "한국이 작년 4분기 이후에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무역에서 굉장히 성적이 좋았다"며 "(전쟁에도 불구하고) 계속 퍼포먼스가 이어질 것이라고 본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다만 문제는 이 불확실한 상황이 얼마나 지속될 것이냐는 것"이라며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수준까지 올라가고 유지가 된다면 하방 압력은 클 것"이라고 했다. 최 이사는 "다른 선진국들이 증가율이 완화되면서 한국이 도드라지는 점을 쓴 것"이라며 "이것을 IMF가 경고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과잉 반응이나 오해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최 이사는 최근 재정경제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을 끝으로 공직에서 떠난 뒤 IMF 이사로 지난 6일 첫 출근을 했다. 최 이사는 "중동전쟁은 펜데믹 이상으로 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한국 등 담당 회원국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잘 컨설팅하겠다"고 말했다.
구윤철 "IMF, 위기의 해설자 아닌 협력의 설계자가 돼달라"
각국의 재정·통화 여건에 부합하는 정책 대응의 필요성과 글로벌 저성장 탈피를 위한 구조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IMF가 위기의 해설자가 아닌, 협력의 설계자로서 글로벌 거시정책 공조와 다자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 부총리는 이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와도 만나 최근 충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는 한국의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현재 조성 중인 글로벌 AI 허브를 중심으로 취약국의 AI 혁신역량 개발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국의 글로벌 AI 허브 구상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취약국 AI 역량개발 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농심 매운맛 라면에 반한 일본인들 "오이시이!"
매장에서 소비자들은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 너구리 등 농심 제품을 즉석조리기로 조리해 맛볼 수 있다. 친구와 함께 이곳을 찾아 신라면툼바를 먹은 토야마 마미 씨는 "매콤한 맛에 부드러운 크림이 더해져 좋다"고 말했다. 신라면 분식은 하라주쿠를 찾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농심 라면을 톡톡히 알리고 있다. 호주에서 가족여행을 온 윌리엄은 "신라면(오리지널)을 먹었는데 맵지만 맛있었다"면서 호주에서도 신라면에 대해 들어봤다고 말했다. 신라면 분식에서는 한국에는 없는 제품을 포함해 22종류를 판매한다. 신라면 분식 점장 김상국 씨는 한 달에 농심 라면 4천500개가 팔린다고 말했다. 그는 "판매량은 신라면툼바와 신라면(오리지널), 너구리 순한 맛 순서"라고 설명했다. 농심 제품 중 특히 신라면과 출시 1년이 지난 신라면툼바는 일본 라면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농심재팬 법인장 김대하 부사장은 하라주쿠 신라면 분식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올해부터 일본 라면 업체들이 매운맛 제품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30대 여성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고 신라면에 대한 관심도 많다"고 설명했다. 너구리의 쫄깃한 면발에 대한 반응이 좋다"면서 "향후에는 짜파게티, 감자면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고 말했다. 여성 위주의 방문자들은 너구리 순한 맛과 매운맛을 맛보고 "오이시이! 도쿄에서 대학에 다닌다는 후미타 씨는 "너구리 순한 맛이 좋았다"면서 "면발이 쫄깃쫄깃하다"는 점을 특징으로 꼽았다. 유승호의 팬이라는 마스미 씨는 "신라면은 너무 매워서 너구리가 좋다"면서 한국어로 "맛있어요"라고 말했다.
농심 신라면툼바, 일본 빅3 편의점 5만3천곳서 만난다
신라면 툼바는 기존 신라면 봉지에 이어 일본 편의점과 '연중 상시 판매' 계약을 맺은 두 번째 한국 라면이다. 신라면은 1986년 출시 후 29년 만인 2015년 한국 라면 최초로 일본 3대 편의점 전 점포에 입점했는데 신라면 툼바는 출시 1년 만에 이런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일본 편의점 업계의 압도적 1위인 세븐일레븐과 계약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패밀리마트, 로손과도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매운 라면은 전체의 약 6% 수준으로 신라면은 매운 라면 시장을 만들고 키워낸 핵심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일본에서 신라면 매출은 지난해 기준 165억엔(약 1천570억원)으로 매운 라면 중 40%를 차지했다. 매운 라면은 일본 현지 기업도 도전하는 카테고리가 됐다. 농심재팬 법인장 김대하 부사장은 지난 15일 도쿄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신라면이 매운맛 라면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면서 "일본 전체 라면 시장은 정체됐으며 성장하는 카테고리는 매운맛 라면뿐"이라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2030년까지 매출 400억엔을 달성해 일본 인스턴트 라면 업계 톱 5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게시판] 금융위, 'D-테스트베드' 참여자 모집…GPU 전형 신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등은 D-테스트베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리뷰 조작해 경쟁사 비방한 '알집매트' 제조사에 과징금 5억원
공정위는 광고대행사 등을 동원해 쓴 글이 마치 구매자가 쓴 리뷰인 것처럼 소비자를 속인 제이월드산업에 시정 명령과 과징금 5억원을 부과하기로 소회의(주심 김정기 상임위원)에서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게시물에는 경쟁사 매트를 사용한 후 아기 피부에 문제가 생겼다는 주장을 비롯해 허위 경험담도 포함됐다. 게시물에는 일반 소비자가 쓴 것처럼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오타나 비속어까지 포함돼 있었지만 실제로는 광고대행사가 보유한 계정 또는 제이월드산업 관계자의 계정으로 작성된 것이라고 공정위는 전했다.
최근 3년 국가기술자격 취득 장애인 절반이 '취업 성공'
최근 3년간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미취업 장애인 2명 중 1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주요 직업훈련 분야와 국가기술자격 응시 및 취득 현황을 19일 발표했다. 일선 기술직 및 식음료 직종 자격에서 응시·취득자가 많았는데, 자격 취득 후 실질적인 취업 성과 역시 데이터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 집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미취업 장애인 중 약 51.1%가 취업에 성공했다. 이는 2025년 상반기 15세 이상 등록장애인 취업률(34.0%)보다 17.1%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기부, '비정상의 정상화 TF' 가동…中企 제도 개선 추진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분야의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발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비정상적인 관행과 제도를 발굴하기 위해 내·외부 채널을 동시에 가동한다. TF는 민간 전문가 중심의 '정상화 과제 제안·검토팀'과 실무 공무원 중심의 '정상화 과제 제안·개선팀'으로 나뉜다.
중기부,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사업' 공고…100개사 선발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 역량을 갖춘 유망 소상공인을 수출 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 사업'을 공고하고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역량 강화, 수출형 제품 개발, 해외 판로 확보 등을 지원해 소상공인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중기부는 수출 경쟁력이 강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모델에 따라 로컬트랙 60개사, 혁신트랙 40개사 등 모두 10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 영세 수출기업 해외운송비 할인한다
우체국이 영세 수출기업의 해외운송비 절감을 위해 발송비용을 할인한다. 국제우편 계약 고객은 국제우편을 정기적으로 발송하는 조건으로 우체국과 계약하고 우편요금을 일부 할인 받는 고객이다. 우편요금 할인은 기존 우체국과 계약 상태인 업체뿐만 아니라 감액 적용 기간에신규로 계약을 체결한 업체 모두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과기정통부, 젊은 직원 주도로 에이전틱 AI 직접 개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습득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에이전틱 AI를 직접 개발해 업무에 활용한다고 1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AI 개발 역량과 경험을 갖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직접 개발팀인 'AI 사피엔스'를 만들어 평소 업무 과정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AI 개발을 진행 중이다.
전자파·방사선 한 번에 차단…머리카락보다 얇은 소재 나왔다
각각 다른 소재로 차단해야 하던 우주 전자파와 방사선을 동시에 막는 머리카락보다 얇은 신소재가 개발됐다. 현대 산업 현장에서는 전자파와 방사선으로부터 장비와 사람을 보호하는 차폐 소재가 필수적이지만, 특성이 달라 각각 다른 차폐재를 써야 해 무게가 늘어나고 구조도 복잡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 소재는 원래 길이의 2배 이상 늘어나도 성능이 유지되고, 3D 프린터로 벌집 구조를 만들어 같은 두께 평면 소재보다 차폐 성능을 15% 높이는 데도 성공했다.
"정말 미친 업체 아닌가요?" 맘카페 댓글로 경쟁사 비방한 업체에 공정위 '철퇴'
맘카페 등에 소비자인 척 경쟁사를 비방하는 댓글과 게시글을 작성한 유아용 매트 업체가 과징금 5억원을 부과받았다.공정위는 유아용 매트 브랜드 알집매트를 운영하는 제이월드산업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저 크림(경쟁사) 쓰고 있었는 데 저만 난리 났었나요? 빨갛게 아기 피부가 올라왔는데 전 그냥 이게 알레르기인가 하면서 놔뒀었거든요" 등의 허위 부정 경험담도 올렸다. 제이월드는 업무방해 등의 협의로 경찰로부터 2018년 압수수색을 받기 전까지 이런 행위를 지속했다.
구윤철 “재정건전성 유지 속 취약부문 지원…IMF 권고 공감
아울러 취약국 AI 역량 개발을 위한 협력 확대에 관심을 표명하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세종시 e스포츠 생태계 거점 '에프엔세종 e스포츠센터' 개관
세종시는 나성동에 지역 e스포츠 생태계 거점 공간인 '에프엔세종 e스포츠 센터'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고객 삶이 곧 혁신"...구광모, LG어워즈 8년 연속 현장행보
"우리가 만들어야 할 가치는 기술이나 제품 자체가 아닌 '고객의 더 나은 삶'이다. 그러면서 "'LG는 생활 그 자체'라는 말에 LG의 존재 이유가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19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취임 후 경영 화두로 '고객가치'를 제시하고. 2019년부터 시작된 LG어워드 현장을 매년 찾아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혁신 노력을 독려해 왔다. 실시간 온라인 중계에는 1000여명의 구성원이 참여했다.올해는 총 91개 과제(730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필리핀 기후변회위원회 특별고문 위촉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필리핀 기후변화위원회 특별고문으로 위촉됐다. 19일 수공에 따르면 필리핀 기후변화위원회는 필리핀 대통령궁 직속 기관으로, 국가 기후 변화 정책과 전략을 총괄·조정한다.
"혁신의 오스카 휩쓸었다"...삼성전자, 에디슨 어워즈 4개 수상
상업 기술과 몰입형 경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등 14개 분야에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한다. 빅스비, 퍼플렉시티,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통합해 실시간 번역과 콘텐츠 추천, 화질·음질 최적화 기능을 지원한다.
엔비디아 '아이싱'에 양자컴퓨팅 ETF 25% 급등 [ETF스퀘어]
일평균 거래량 10만주 이상. 한국거래소 제공) 지난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은 인공지능(AI) 모멘텀이 양자컴퓨팅 영역으로 확산되며 관련 테마 ETF가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KoAct 글로벌양자컴퓨팅액티브'(22.55%), 'PLUS 미국양자컴퓨팅TOP10'(21.43%)이 나란히 2,3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양자컴퓨팅의 핵심 과제로 꼽혀온 오류 정정 과정을 효율화해 정정 속도를 최대 2.5배, 정확도를 3배 높인 것으로 전해진다. 아이온큐·디웨이브시스템·리게티컴퓨팅 등 주요 양자컴퓨팅 기업들 주가가 동반 급등한 것도 ETF 수익률을 끌어올린 배경으로 꼽힌다. 'TIGER 미국AI데이터센터TOP4Plus'(20.14%)와 'ACE 마이크로소프트밸류체인액티브'(14.92%) 등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TIGER 미국AI소프트웨어TOP4Plus'(14.03%)와 'UNICORN SK하이닉스밸류체인액티브'(14.25%)도 나란히 상위 10위권에 들며 AI 소프트웨어와 메모리 밸류체인 전반의 매수세 확산을 뒷받침했다. 그간 고점 부담으로 조정을 받았던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빅테크 기업들이 AI 수익화 전망을 강화하며 저가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TIGER 미국방산TOP10'(-2.26%), 'KODEX WTI원유선물(H)'(-2.24%)이 하락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피 6200 눈앞…반도체 실적·유동성 귀환 '쌍끌이' [주간증시전망]
이번주 국내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협상 등을 주시하며 관망세가 짙어질 전망이다. 코스피가 6200선에 바짝 다가섰지만 중동리스크 여진이 가시지 않고 있어서다. 다만, 반도체 업종의 강력한 실적 모멘텀과 글로벌 유동성 공급 재개 기대감 등으로 조정을 받더라도 낙폭은 제한적일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13~17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5.68% 오른 6191.92로 장을 마감했다. 이 기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조8498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주도했다.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조9731억원, 6641억원의 매물을 쏟아내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LG전자, ESG '참여형 캠페인' 강화...임직원·가족 함께한다
국내에서는 오는 20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와 전용 수거함을 활용한 캠페인을 병행할 계획이다.LG전자는 단발성 캠페인을 넘어 56개국 91개 지역에서 연중 수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펀드어때요] 신한운용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
신한자산운용의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는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과 기술 발전 속에서 구조적으로 성장 가능한 핵심 패러다임을 선별해 투자하는 글로벌 주식형 펀드다. 통상 탄소중립 펀드라고 하면 신재생 에너지나 환경 관련 기업에만 투자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현재는 기후 변화 대응이 단순한 환경 이슈를 넘어 산업 구조 전환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관련 산업 변화와 수혜를 노리는 투자자들이라면 이 상품에 관심 둘만 하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19일 신한운용에 따르면 이 펀드의 연초 이후 성과는 16일 종가 기준 29.4%에 달한다.
"AI TV 직접 써보니 다르네"...삼성전자, 체험행사에 고객 몰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마이크로 RGB TV를 직접 보기 위해 천안에서 2시간을 걸려 방문했다"며 "AI 기능을 체험해보니 확실히 차별화된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고객이 AI TV 기술과 신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AI TV 대중화 시대에 맞춰 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일반 소비자와 기업간거래(B2B) 고객 등 방문객들은 현장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프리미엄 TV와 오디오 제품을 직접 경험했다.
한국 상륙한 英 항공사…"혁신 서비스로 게임체인저 될 것"
영국 국적 항공사인 버진애틀랜틱은 지난달 29일 인천~런던 히드로 직항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해 말 한국과 영국은 자유무역협정(FTA) 개선협상을 타결하고 일부 품목의 무관세 혜택을 늘렸다.한국을 거점 삼아 아시아 태평양 시장으로 뻗어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 이를 위해 대한항공, 스칸디나비아항공 등 스카이팀 회원사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버진애틀랜틱은 대한항공이 소속된 글로벌 항공사 동맹체 스카이팀의 회원사다.향후 한국 사업 확장 가능성도 열어뒀다. 버진애틀랜틱이 인천-런던 노선에 띄우는 기종은 보잉 787-9다. 258석 규모 중형기로 연간 18만 좌석 규모다.
중동전쟁 여파에 2분기 제조업 경기 둔화 전망
한편 1·4분기 제조업 매출 현황 BSI는 79로 전 분기보다 7포인트 하락했다. 2·4분기 매출 전망 BSI를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가 전 분기보다 6포인트 오른 10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조선이 3포인트 높아진 102로 기준선을 넘겼다. 분기별 시황 전망 BSI는 지난해 4·4분기 89에서 올해 1분기 91로 올랐으나 2분기 90으로 다시 내리면서 여전히 기준선 이하에 머물고 있다.
전 고점 앞둔 코스피...'더 오른 산업재 vs 부진한 소비재'
코스피가 역사적 고점에 바짝 다가서고 있지만 종목·업종 간 희비는 갈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고점(21만8000원)을 아직 회복하지 못했지만 지난 16일 21만7500원까지 오르며 전 고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전쟁 이후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건설이다. 코스피 200 건설지수는 지난 2월26일 799.32에서 이달 17일 968.22로 21.13% 상승했다. 대우건설은 같은 기간 1만50원에서 2만8700원으로 185.57% 상승했다. 지난 2월26일 1368.12에서 이달 17일 1479.06로 8.11% 올랐다. SK텔레콤 이 있는 통신지수도 전쟁 발발 전보다 7.51% 오르며 전 고점을 돌파했다.이에 반해 소비재 기업들의 주가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코스피 200 경기소비재는 지난 2월26일 3258.65에서 이달 17일 2734.73으로 16.08% 하락했다. 기아의 현재 주가(22.72%)도 전 고점(20만6000원) 대비 22.72% 낮다.제약과 정보기술(IT) 대장주도 전 고점을 회복하지 못했다.
흔들린 만큼 뛰었다…코스피 이달 상승률 글로벌 1위
중동 전쟁으로 크게 출렁였던 코스피가 이달 들어 주요국 증시 중 가장 빠른 복원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급격히 오른 만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이후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지난달 코스피는 19.08% 급락하며 중동 사태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다. 닛케이(-13.23%), 코스닥(-11.77%), 가권(-10.42%) 등 수익률 하위권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코스피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역대급 실적이 기대되고 있어서다.올해 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이 700조~800조원대로, 전년 대비 160~180%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코스피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8배를 밑도는 상황이다.
시청·광화문 품은 입지…‘정동 롯데캐슬 136’에 직장인 발길
설명을 들은 60대 여성 분양 희망자는 “시내에 있어 직장과 가깝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직주근접을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주변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반경 약 700m 내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덕수초, 창덕여중, 이화여고, 이화외고 등 초·중·고교가 있다. 경기대 서울캠퍼스, 중앙대 평동캠퍼스 등도 가깝다. 현장에서는 도시형 생활주택 59㎡ B타입과 오피스텔 119㎡타입 두 가지의 견본주택을 볼 수 있었다. 총 136세대 중 공동주택 62세대와 오피스텔 34실을 일반 분양한다. 분양가는 도시형 생활주택 14억6100만~14억9900만원, 오피스텔 25억9895만~26억7120만원 선이다.특히 주택과 오피스텔로 구성된 비규제 상품으로, 최초 분양자에 한해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
금융위, D-테스트베드 참여자 모집...내달 15일까지 접수
금융위원회는 20일부터 4주간 '2026년 D-테스트베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D-테스트베드는 핀테크 기업과 예비 창업자 등이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제공하는 금융·비금융 결합데이터와 안전한 분석환경을 활용해 혁신 아이디어를 실증·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녹색전환연구소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가격 2만원으로 낮추자”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가격을 월 2만원으로 낮추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환급 제도보다 가격 인하가 기후동행카드 사용률을 높일 수 있다는 논리다. 녹색전환연구소는 19일 공개한 정책 보고서에서 “기후동행카드 가격을 월 2만원 수준으로 인하하고 공공자전거 ‘따릉이’와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2000원으로 30일간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미국·이란 중동전쟁에 발목잡혔다… 사라진 '봄철 특수'
조사에 응답한 기업의 69.8%도 유가와 환율 상승에 따른 매입가 및 물류비 부담이 크다고 답했고, 부담이 없다는 응답은 6.4%에 그쳤다.소비 심리도 위축됐다. 한국은행 소비자심리지수는 2월 112에서 3월 107로 하락했다.
성장률·취업자 지방 건설에 달렸다...미분양 추가 세제 지원 필요
경제성장률과 취업자 등 핵심 지표에서 건설 회복세가 더디기 때문이다. 반면 정부는 지난해 8월 대책을 내놓은 만큼 정책 효과를 지켜본 뒤 세법 개정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19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는 재정경제부와 국토교통부에 지방 건설경기 관련 세제 개선을 건의했다. 올 2월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도 세컨드홈 적용 대상을 지방 전체로 넓히는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정부는 지난해 8월 '지방 중심 건설투자 보강 방안'을 통해 세제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주택을 추가로 구입할 경우 세제 지원을 확대하고, 세컨드홈 적용 대상도 인구감소관심지역까지 넓혔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1만7829가구(준공 후 4292가구), 비수도권 4만8379가구(준공 후 2만7015가구)로 지방 비중이 압도적이다.건설업은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 건설투자 비중은 11.3%로 설비투자(9.5%)보다 높다.
"중동 악재 빨리 잊었다"…코스피 6000선 안착, 다시 위험자산 랠리
휴전 기대와 미국·이란 간 추가 협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이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17일 종가 기준 6191.92p에 마감했다. 지난 15일에는 6091.39p로 지난 2월 27일 이후 32거래일만에 60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파국적인 상황으로 전쟁이 진행되지 않는 한 지난 3월 초와 같은 충격이 재현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IBK투자증권은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일간 뉴스심리지수를 주목 지표로 제시했다. 개전 초기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본격화됐던 3월 초와 확전 우려가 커졌던 3월 말 두 차례 저점을 찍은 뒤 뚜렷한 반등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시장 참여자들이 전쟁 리스크에 빠르게 적응하며 민감도가 낮아졌다는 의미다.키움증권 역시 금융시장의 핵심 변수로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 완화 여부를 지목했다.
롯데건설, 창원 용호3구역 재건축 수주…3967억원 규모
또 단지 중심에는 야외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센트럴 갤러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공원과 최대 1㎞ 길이의 순환 산책로를 배치할 예정이다.용호3구역은 용호초, 용남초, 반송중, 창원용호고 등이 인접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또한 창원을 대표하는 용지공원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창원시청, 롯데백화점 창원점,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행정·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창원 용호동 일대가 산업 기반이 단단하고 주거 선호도가 높아 정비사업이 활발하다"며 "이번에 수주한 용호3구역을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주거 단지로 완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건설은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4840억원)과 성동구 금호제21구역 재개발(6242억원)에 이어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5049억원을 달성했다.
최지영 IMF 이사 "전쟁 변수 없었다면 성장률 더 높았다"
최 이사는 "문제는 이러한 불확실성이 얼마나 지속되느냐"라며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수준까지 상승해 유지될 경우 성장률에는 상당한 하방 압력이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IMF는 지난 14일 발표한 '2026년 4월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1. 최 이사는 "다른 선진국들의 부채 증가 속도가 둔화되면서 한국이 상대적으로 부각된 측면이 있다"며 "이를 IMF의 경고로 받아들이는 것은 과도한 해석일 수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 "좀비기업 상폐 회피용 불법 행위 엄단"…총력 대응 예고
오는 7월 이후엔 시가총액 기준이 상향되고 주가 1천 원 미만 동전주 요건 등도 신설된다.당국은 이에 상장폐지 위험에 노출된 부실기업의 불법 행위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당국의 소개한 대표적인 불법 행위 사례에 따르면, A사 대표는 재무구조 악화로 투자자를 유치하지 못했지만 지인에게 유상증자에 참여하도록 하고 회사에서 횡령한 자금을 제공하는 등 허위로 자본을 확충해 처음 공시한 대로 유상증자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피했다.B사는 매출액 미달로 관리종목 지정될 위기에 처했지만, 실물 거래 없이 특수관계자에 제품을 판매한 것처럼 증빙을 조작해 매출액을 과대 계상했다.C사는 기준 거래량 미달로 관리종목 지정과 상장폐지의 위험에 놓이자 일반투자자가 증권사에 담보로 제공한 주식의 반대매매를 막고 보유 중인 주식을 고가에 매도할 목적으로 단기 시세조종을 벌이기도 했다.금감원은 이 같은 유형을 포함해 상장폐지 고위험군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혐의를 발견하는 대로 즉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공시 심사의 문턱을 높이고, 회계감리 심사 대상이 되는 부실 징후 회사 규모를 작년보다 30%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내년 韓부채비율, 선진非기축통화 넘어"…정부 "실적치는 낮아"(종합)
국가채무 증가 속도가 경제 성장 속도보다 빠른 결과로 풀이된다. 이는 비기축통화국 중 IMF가 선진국으로 분류한 11개국(한국·체코·덴마크·홍콩·아이슬란드·이스라엘·뉴질랜드·노르웨이·싱가포르·스웨덴·안도라)의 내년 평균치(55.0%)를 웃도는 수치다. 올해 기준 우리나라 부채 비율(54.4%)과 비기축통화국 평균(54.7%)의 격차는 0.3%포인트(p)다. 일반정부 부채는 국가채무(D1, 중앙·지방정부 부채)에 비영리공공기관 부채를 포함한 지표로, 국제기구의 국가 간 부채 비교에 주로 쓰인다. 상승폭(8.7%p) 기준으로는 가장 크다. IMF는 이번 보고서에서 한국과 벨기에를 지목하며 "부채 비율의 상당한 증가(significant increases)가 예상된다"고 진단한 것도 그런 사유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정부는 부채 최종 실적치는 IMF의 전망치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해왔다고 설명했다. 기획예산처는 "IMF가 부채 전망 시 활용하고 있는 국가재정운용계획상 채무 수준은 매년 수정하는 연동계획(rolling plan)으로 정책 대응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빚 규모는 물가 상승치를 반영한 명목 GDP 증가 속도를 앞질러 빠르게 늘고 있다. 빚이 늘어나는 속도가 명목 경제성장률의 약 1.7배 수준이다.
윤석대 K-water 사장, 필리핀 기후변화위원회 특별고문 위촉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이 필리핀 대통령궁 직속 기후변화위원회 특별고문으로 위촉됐다. 물관리 정책과 기술 자문을 통해 국내 물관리 역량의 해외 확산이 본격화될 전망이다.19일 K-water에 따르면 윤 사장은 지난 18일 필리핀 마닐라 대통령궁에서 기후변화위원회 특별고문으로 위촉됐다. 윤 사장은 아시아물위원회 의장과 UN HELP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제 물 거버넌스 협력에도 참여해왔다.윤 사장은 특별고문으로서 필리핀의 물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기술 자문을 수행한다.
"신용 올려준다는 말 믿었다가 범죄 연루"...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기승
가상계좌를 악용한 사기 사례가 늘어나면서 금융감독원이 19일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가상계좌를 타인에게 제공했다가 범죄 공모자로 연루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가상 계좌는 카드 대금을 납부하거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할 때 개인 신원 확인이 쉽도록 고객들에게 부여된 임시 계좌다.
김정관 장관 "전쟁 끝나도 美 원유 늘리고 수입선 넓힌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중동 전쟁이 끝나더라도 비중동산 원유 도입 확대와 수송로 다변화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경제사절단 동행 인도行…재계 총수 '세일즈 외교' 박차
이 회장은 경제사절단에 임하는 각오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 없이 미소만 지은 채 출국길에 올랐다. 이에 앞서 정 회장과 구 회장도 시차를 두고 각각 출국장에 들어섰다. 대한상의와 한경협은 각각 베트남과 인도 일정을 맡아 비즈니스포럼을 비롯한 현지 정·재계와의 행사,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주관한다. 먼저 순방의 첫 행선지인 인도에서는 류진 한경협 회장과 이 회장, 정 회장, 구 회장 등이 경제사절단 일정을 시작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이 지역에 생산 거점을 두고 현지 공략을 강화 중으로, LG전자는 지난해 인도법인을 현지 증시에 상장하기도 했다. 인도 일정을 마친 뒤 총수들은 베트남으로 이동해 경제사절단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금감원, 가상계좌 사기 관련 소비자경보 ‘주의’ 발령
가상계좌를 타인에게 빌려주거나 판매하면 보이스피싱 공모자가 될 수 있다고 금융당국이 경고했다. 금융감독원은 가상계좌를 대량으로 생성해 보이스피싱 등 사기에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20일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조직이 정상 업체로 위장해 PG사로부터 가상계좌를 대량 발급받거나, PG사와 공모해 매입한 뒤 범죄에 활용하는 수법이 확인됐다. 그럴듯한 업체명이 계좌주로 표시돼 피해자의 의심을 낮춘다. 본인의 가상계좌를 타인에게 빌려주거나 판매하면 보이스피싱 공모자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기아, 인도서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SUV 판매 전략 통해
19일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 등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해 1분기 인도 시장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15만3550대)보다 8.5% 증가한 16만6578대를 기록했다. 1996년 현대차가 인도에 진출한 이후 분기 기준 최대치다. 이 또한 분기 기준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非기축통화선진국 중에선…한국 부채비율, 내년부턴 '평균 이상'
내년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D2) 비율이 기축통화를 쓰지 않는 선진국 평균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의 부채비율은 기축통화국인 미국, 일본, 영국 등 주요 7개국(G7)보다는 낮지만, 비기축통화국은 대외 충격이 발생했을 때 자본유출 및 환율 변동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더 크다. 향후 5년(2026~2031년)동안에도 한국의 부채비율 상승 속도는 연평균 3.
대출 연장도 안되는데 안나오는 매물...이유 알고보니?
다주택자 대출 만기 연장이 지난 17일부터 중단됐지만 서울 아파트 시장은 무덤덤한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대출 연장이 금지되며 세입자 퇴거 자금이 부족한 매도자 중심으로 시장에 단기 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일몰에 맞춰 다주택자 매물은 모두 소진됐다는 분위기다.실제로 서울의 아파트 매물 수는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매물은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증가하며 지난 3월 21일 8만80건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감소세를 보이며 이날 기준 7만5447건으로 집계됐다.
전현무 "계약 포기 후 10배 올랐다"… 탄식한 아파트, 어디길래
방송인 전현무가 매출 1000억원 신화 '마뗑킴' 창립자 김다인 대표가 거주하는 트리마제를 보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19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 대표의 자택이 공개된다. 사업장 전체가 경매로 처분되면서 조합원들은 땅과 조합원 지위를 잃었다.두산중공업의 사업으로 2014년 분양됐지만, 당시 분양가는 3.3㎡당 평균 3888만원으로 최대 42억원에 달해 고분양가 논란을 겪으면서 장기간 미분양을 겪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전국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942만원, 서울 평균 분양가도 1990만원이었다.하지만 트리마제는 현재 대표적인 고급 아파트로 꼽힌다. 서강준은 2019년 12월 33억9000만원에 트리마제를 매입했는데, 5년 만에 24억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실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김소연
IMF의 경고…“한국, 5년뒤 대만에 ‘1인당 GDP’ 1만달러 넘게 뒤처져”
지난해(3만6227달러)보다 3.3% 증가한 수치다.IMF는 2028년 한국의 1인당 GDP가 4만695달러로 4만 달러 선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대만의 실질 GDP는 전년 대비 8.7% 증가하며 15년 만의 최고치를 달성했다.
가구업계도 '봄'? 정리·라이프스타일 맞춤 설계 '인기'
가구업계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리브업 모션테이블은 테이블 높이를 버튼 하나로 49cm부터 91cm까지 조절할 수 있다.신학기 시즌을 맞아 학생방 가구 수요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딧은 5mm 단위까지 조정할 수 있는 맞춤 제작 시스템을 통해 수납 효율을 극대화했다. 제품명처럼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내부 구성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모듈형 구조를 채택했다. 또 도어라인을 벽면 끝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엔드리스 도어 구성을 선택할 수 있어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호텔형 침대 '스와니에'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황사에 습기까지 관리" 코웨이 '노블 제습공기청정기' 승부수
이를 통해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 극초미세먼지를 99.999% 걸러낸다. 탈취강화필터는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펫필터 장착 시 배변 냄새 주원인인 황화수소를 99% 제거한다.습도가 있는 환경에서는 제습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로 하루 최대 21L 용량 제습이 가능하다. 제습한 공기를 공간 전체에 전달해 장마철에도 빠르게 적정 습도에 도달할 수 있다.
"돌아온 스포츠 시즌" 야구 등 마케팅 나선 기업들
중견·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야구와 골프 등 야외 스포츠를 통한 마케팅 활동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포츠 마니아를 대상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라젬이 최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공식 스폰서 계약을 연장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2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매운맛 못 먹었는데 통해’… 농심 ‘신라면 40주년’ 日 공략 가속
이곳을 찾은 고객들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봉지라면을 하나 골라서 한국에서 공수해온 ‘한강 라면’ 자동 조리기에서 직접 라면을 끓여 먹기 위해서 줄을 섰다. 히토시군은 같이 방문한 카나카 양(18)과 완성된 라면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며 즐거워 했다. 특히 신라면은 일본 매운맛 시장을 새로 개척하면서 이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잡았다. 이후 2022년 125억 엔, 2024년 173억 엔, 2025년 209억 엔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농심은 일본 매출을 2030년까지 500억 엔까지 키운다는 목표를 밝혔다.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는 ‘맛을 바꾸지 않은 전략’을 꼽힌다. 현재 농심 일본 매출의 약 75~80%는 신라면에서 발생하고 있다.일본 라면 시장 규모는 약 7조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매운맛 라면 비중은 시장에서 아직 6% 정도지만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농심은 보고 있다. 미소·쇼유 중심의 전통 시장은 정체 상태지만 매운맛 카테고리만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농심은 신라면이라는 브랜드를 일본에 각인시킨 만큼 너구리를 ‘제 2의 신라면’으로 키워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농심은 3~5월 후지산이 보이는 일본 야마나시현 후지요시다시에 위치한 테마파크 후지큐 하이랜드와 협업해 신라면과 너구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용·정의선 등 경제사절단도 인도行…'세일즈 외교' 박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포함된 경제사절단이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순방에 동행하기 위해 19일 출국했다. 특히 LG전자는 지난해 인도 법인을 현지 증시에 상장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베트남 일정에는 대한상의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합류한다.
회삿돈 빼돌려 거짓 증자, 거래량 뻥튀기, 서류 조작···상장폐지 피하려 이렇게까지
상장 폐지를 피하고자 회삿돈을 횡령해 거짓 유상증자에 이용하거나, 가족 계좌를 동원해 주식 거래량을 인위적으로 부풀리고, 매출·이익을 속인 회사들이 금융당국에 대거 적발됐다. 올해 하반기부터 상장폐지 요건이 확대되면서 이같은 ‘꼼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자 금융당국이 이른바 ‘한계 기업’ 조사와 공시 심사를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A사 대표는 투자자 유치에 실패했는데도 이미 공시해놓은 유상증자를 그대로 진행하기 위해 지인을 증자에 끌어들였다. 유상증자 금액이 기존 공시와 달라지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상장 적격성 심사 대상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매출액·자본을 부풀린 사례도 적발됐다. 코스피 상장사 B사는 연매출 50억원 기준을 못 넘겨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제품이 팔린 것처럼 증빙서류를 조작해 매출액을 과대 계상했다.
구윤철, IMF에 구심점 역할 주문… "위기 진단 넘어 설계자 돼야"
중동전쟁 여파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국제통화기금(IMF)에 각국의 정책 공조를 이끄는 역할을 주문했다. 복합 위기 국면에서 IMF가 보다 실질적인 정책 조율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구 부총리는 이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와 만나 한국 정부의 대응 기조도 설명했다. 또 취약국 AI 역량 개발 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구 부총리는 주요7개국(G7) 회의에도 참석해 글로벌 불균형과 핵심광물 문제를 논의했다. 이는 올해 1월 발표한 수치와 동일하다.
하나금융, 발달장애 예술가 미술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하나금융은 2022년부터 매년 발달장애 예술가를 대상으로 미술 공모전을 열어 예술 활동을 통한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수상작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1층 갤러리에서 오는 24일까지 전시된다.
리서치센터장 "코스피 2분기 최대 8200…AI 투자는 꺾이지 않았다"
올해 2·4분기 코스피 최대 전망치가 8200선으로 제시됐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주 실적모멘텀과 증시부양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는 정부 정책 등이 주된 동력으로 꼽힌다. TSMC의 지난달 매출도 전년 대비 45.2% 폭증했다"고 설명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정부 주도의 정책 드라이브 유지·강화 여부에도 주목해야한다" 며 "올해 자사주 소각 규모는 이미 지난해 전체 소각량을 넘어설 정도로 정책 모멘텀은 가시화됐다. 정책 동력이 약화되기 전까진 상승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하지만, 끝날듯 끝나지 않는 중동 사태는 언제든지 증시를 짓누를 수 있는 변수라고 입을 모은다.
전쟁 리스크냐, 반도체 실적이냐…2분기 증시 주요 변수는
양지환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중동 리스크로 인한 경기 영향력은 단기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두 달 가까이 고유가 환경이 지속된 데 따른 물가 상승 압력 확대, 경기 둔화 가시화가 확인된다면 증시 고점 통과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며 "이와 더불어 코스피는 실적 모멘텀 개선, 전망치 상향 지속 여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중동 전쟁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반도체 실적에 힘입어 상승 추세가 전개되고 있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로 인한 물가·경기 상황을 확인해야 지속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양사는 클라우드·GPU 업체들과 3~5년 장기공급계약을 맺고 있다"며 "메모리 반도체의 파운드리형 비즈니스 모델 전환은 이익 변동성 완화와 실적 가시성 확대를 동시에 시현하며, 수익 구조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향후 밸류에이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AI 병기’ 놓고 틀어진 미 정부-앤트로픽, ‘미토스 쇼크’에 ‘봉합’ 조짐
인공지능(AI) 활용 범위를 놓고 미국 정부와 대립해온 앤트로픽이 백악관 관계자들과 회동하며 관계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앤트로픽이 일부 기업·기관에 제한적으로 공개한 최첨단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가 높은 보안 취약점 탐지 능력을 갖춰 사이버 공격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다. 앤트로픽도 사이버 보안, 미국 AI 경쟁 주도권, AI 안전성 등 공동 우선과제와 관련한 협력을 다뤘다고 전했다. 지난달 미 국방부는 앤트로픽이 자사 AI 기술을 완전 자율 살상무기와 미국인에 대한 대규모 감시에 사용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자 회사를 ‘공급망 위험’ 대상으로 지정했다. 최근 백악관 예산관리국의 최고정보책임자(CIO)가 각 부처에 정부 기관이 미토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는 보도도 나왔다. 미토스의 등장은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 보안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악용될 경우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원소방, 풍력발전 화재 대비 산불 대응 강화
풍력발전기 화재가 산림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강원소방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휴전 종료 D-2…호르무즈 재봉쇄 속 미·이란 종전협상 기로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을 앞두고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하면서 협상 전망이 안갯속에 빠졌다. 동시에 물밑에서는 파키스탄의 중재로 미국과 이란이 활발하게 협상하며 2차 협상 테이블에 앉기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140km를 비행했다. 신포에선 북한이 첫 전술핵 공격잠수함이라며 2023년 9월 진수한 '김군옥영웅함'과 과거 SLBM을 발사한 적이 있는 '8·24영웅함 등이 포착된 바 있다.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이 SLBM이 맞는다면 북한의 SLBM 발사는 2022년 5월 7일 이래 약 4년 만이다. 다만 당시 발사한 SLBM이 600㎞를 비행한 것과 비교하면 비행거리가 매우 짧아 사거리를 의도적으로 줄였거나 신형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내년 韓부채비율, 선진非기축통화 넘어"…정부 "실적치는 낮아"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내년에 선진 비기축통화국 평균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취재를 종합하면 미측은 정 장관이 지난달 6일 국회에서 북한 우라늄 농축시설 소재지로 기존에 알려진 평북 영변과 남포시 강선 외에 구성을 언급한 이후 이런 조처를 했다고 한다. 당시 정 장관의 발언은 정부 고위 당국자가 공개석상에서 구성을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소재지로 처음 언급한 것이어서 주목받았다. 행안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관리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상계좌 넘겼다가 공범될수도…금감원 "타인 제공·판매 안 돼" 가상계좌를 타인에게 제공했다가 범죄 공모자로 연루될 수 있다고 금융감독원이 경고했다.
“맵고 자극적인 맛 자꾸 생각나”···신라면 이어 너구리, 일본서 입지 다지는 ‘K라면’
“한국 라면은 일본 라면보다 식감이 탱글탱글해서 좋아요.” 지난 15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 점원 손모씨(23)는 “맛있게 맵다고들 한다. 한국 라면 애호가인 시마무라 아야까(21)는 지난 16일 코리아 엑스포 도쿄에서 ‘너구리’ 맛에 빠져 있었다. 중학생 때 친구네 집에서 ‘신라면’을 처음 먹어봤다는 아야까는 “일본 라면과는 맛이 달랐다. 라면 종주국인 일본에서 한국 라면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신라면이 2015년 한국 라면 최초로 일본 3대 편의점(세븐일레븐·패밀리마트·로손) 전 점포에 입점한 데 이어 신라면 툼바도 지난달부터 3대 편의점 전국 약 5만3000개 매장에서 정식 판매되고 있다. 매년 1000여종 신제품이 쏟아지는 일본 시장에서 주요 편의점 모든 점포에 해외 라면 브랜드가 연중 상시 판매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크림소스를 더한 신라면 툼바는 일본 유력 매체인 닛케이 트렌디가 선정하는 ‘2025 히트상품 베스트 30’에도 한국 라면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일본에서 판매된 신라면 툼바 누적 판매량은 1000만개에 이른다. 19일 농심에 따르면, 일본 신라면 매출은 지난해 165억엔으로 전체 매운라면 카테고리의 40%를 차지한다. 신라면이 일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면서 닛신·도요스이산과 같은 현지 대형 라면 제조업체들도 매운맛 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일본 10~20대를 겨냥해 너구리 캐릭터 이미지도 기존보다 동글동글하게 바꿨다. 신라면 분식이 대표적이다.
회사자금 14억원 횡령한 1인기업 대표 징역형 집행유예
김씨는 자신이 1인 주주인 3개 회사를 운영하면서 2021년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회사 자금 14억6천여만원을 개인 계좌로 이체하는 등의 방법으로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김씨는 3개 회사 중 1개 회사가 다른 1개 회사에 재화나 용역을 처리한 것처럼 허위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했다. 김씨는 회사 자금을 개인 생활비로 사용하거나 일부를 지인에게 빌려주기도 했다.
정선군, 친환경 농업 미생물 공급 확대…생산성·편의성 강화
강원 정선군이 친환경 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유용 미생물 공급 확대에 나선다. 정선군은 올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재배 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유용 미생물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정선군은 친환경 농업 실천 농가를 늘리고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원거리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공급망 확대도 추진한다.
샘 올트먼 자택에 화염병 테러…‘AI 디바이드 공포’ 현실화되나
이달 10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대학생 대니얼 모레노 가마는 올트먼 CEO의 자택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그는 ‘반 AI 선언문’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선언문에는 AI가 인류에게 가하는 위협이 단순히 일자리 문제를 넘어 인류의 절멸을 불러올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해당 문건에는 여러 AI 기업의 임원 및 투자자 등의 이름이 적힌 ‘AI 살생부’까지 포함됐다.
SK하닉-삼성 이어 이젠 현대차…노조 “순익 30% 성과급 달라”
50% 상한이라는 기존 OPI제도의 틀은 놔두더라도, 지속적인 보상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기에 2026년 업계 1위 달성 시 특별포상 등을 통해 3.5~4%의 재원을 추가 투입하겠다는 조건도 내걸었다. 노조 측은 파업 진행 시 사측에 최소 20조~30조 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향후 재교섭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다.한편 현대차 노조 역시 대규모 성과급 요구안을 확정했다.
버터떡 이어 이번엔…"아그작" 쾌감 부르는 디저트의 정체 [트렌드+]
디저트 시장 흥행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 서울 중구 뚜레쥬르 본점은 아침 일찍부터 구매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 보기 좋은 디저트에서 한발 더 나아가 먹기 전부터 즐길 수 있는 '행위' 자체가 상품 경쟁력이 된 셈이다.아그작 시리즈는 현재 본점에서만 소량 판매 중이다. 겉면이 초콜릿으로 단단하게 코팅되어 있고 내부는 알록달록한 색감의 마시멜로로 구성된 제품이다.와그작 하는 소리와 함께 초콜릿을 깨며 다양한 색상의 마시멜로를 깨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은 150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디저트가 단순 먹거리를 넘어 '촬영하고 공유하는 경험재'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과거에도 과일 형태의 정교한 무스 케이크처럼 시각적 완성도를 앞세운 디저트가 인기를 끈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유행은 부수는 재미를 더한 게 포인트다.
청년 고용한파 지속…1분기 실업자 다시 100만명 넘어
지난 1·4분기(1~3월) 국내 실업자가 5년 만에 다시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4분기 15~29세 청년 실업자는 27만2000명으로 전체 실업자의 26.4%를 차지했다. 1·4분기 기준 코로나19 시기인 2021년(9.9%)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취업 시장 상황도 녹록지 않다. 올해 1·4분기 청년 취업자는 342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15만6000명 줄었다.
송파 리센츠 36억→29억→33억…초급매 사라지고 가격 줄다리기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강남 부동산 시장은 다주택자 급매물 해소 이후 집주인이 호가를 올리는 분위기다. 서울 송파구 리센츠 전용 84㎡는 이달 초 최고가 36억 원보다 5억~6억 원가량 낮은 29억 원~30억 원 초반대에 거래됐다.
경의중앙선 전동차 안에서 소화기 난사한 20대 여성 입원조치
경의중앙선 전동열차 안에서 소화기를 뿌린 탑승객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받고 있다. 경찰과 코레일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 20분께 경의선 전동열차 객실 안에서 여성 탑승객 한명이 비치된 소화기를 꺼내 좌석 등에 뿌렸다. 경의중앙선 전동열차 안에서 소화기를 뿌린 탑승객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받고 있다.
월요일 아침 코스피는?···‘종전’에 베팅한 금융시장, 최고가 기록 다시 깰까
이란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 소식에 국제 유가가 급락하면서 이번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지 주목된다.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미국 나스닥 지수은 34년만에 최장 상승세를 기록했고, 원·달러 환율도 1450~1460원까지 떨어지며 전쟁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전쟁 종전 기대감과 반도체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란이 해협 재봉쇄에 나서는 등 증시가 휘둘릴 여지는 남아있다. 나스닥 13거래일 연속 상승 ‘1992년 이후 최장’···국장 강세에 ‘빚투’도 들썩 이달 코스피 상승세가 가파르다. 지난달 31일 5052.46까지 밀렸던 코스피는 이달 들어 22.5% 올라 지난 17일 기준 6191.92까지 반등했다. 지난달 미국·이란 전쟁으로 코스피는 19% 넘게 하락했으나 3주만에 낙폭을 대다수 만회한 것이다. 미국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지난 17일(현지시간) 1% 넘게 오르며 연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달 30일 이후 13거래일 연속 상승해 1992년 이후 최장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 소식에 국제 유가가 급락하고 환율도 하락하면서 코스피가 최고점을 넘길 것이란 기대는 커지고 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 모친상...유한선 여사 별세
구자은 LS 회장의 모친 유한선 여사가 19일 오전 10시경 노환으로 별세했다. 며느리 장인영 씨와 사위 김중민 씨, 데이비드 누네즈 씨, 김동범 씨가 있다. 발인은 21일 오전 10시. (02)3010-2000
경북 영양서 산불…헬기 등 투입해 진화 중
19일 오후 3시 48분께 경북 영양군 석보면 야산에서 불이나 당국이 주불 진화에 나섰다. 산림 당국은 현장에 헬기 4대와 인력 75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9일 오후 3시 48분께 경북 영양군 석보면 야산에서 불이나 당국이 주불 진화에 나섰다.
인천녹색연합 "노후화된 서구지역 LNG 발전소 폐쇄해야"
인천 서구 지역에 있는 노후화된 액화천연가스 발전소를 폐쇄해야 한다는 환경단체의 주장이 제기됐다.
이재용·정의선·구광모, 李대통령 인도·베트남 경제사절단으로 출국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19일 인도로 출국했다. 인도 일정을 마친 뒤 총수들은 베트남으로 이동해 경제사절단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베트남 일정에는 대한상의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합류한다.베트남은 중국과 미국에 이은 한국의 3대 교역국이다. SK그룹 역시 발전소와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등을 통해 현지 에너지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전국 휘발유 ‘2000원 시대’, 상승세 둔화에도 인상 압박은 여전
서울 서초구 만남의광장 주유소에 19일 휘발유 가격이 표시돼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19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2001.93원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0.42원 오른 수치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31원 오른 ℓ당 2036.03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구의 한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ℓ당 2598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에너지 업계 한 관계자는 “최소 6월 중순까지는 2000원대 휘발유 가격이 이어지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2022년 전장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일부였지만 이번엔 중동 본토에서 충돌이 일어났다는 점이 큰 차이다. 영국 에너지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러시아 하루 석유 생산량은 1075만2000배럴이다.
구자은 LS 회장 모친 유한선 여사 별세
구자은 LS 회장의 모친 유한선 여사가 19일 오전 10시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다.
광역전철 부정승차 4년간 1만4000건…부정승차해 600만원 부과된 사례도
지난 4년여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광역전철에서 표 없이 타거나 무임·할인 교통카드를 부정 사용하다 적발된 사례가 1만4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부터 단속 시스템이 강화되면서 적발 건수와 부가 운임 징수액이 큰 폭으로 늘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22년부터 올해 3월까지 단속된 광역전철 부정승차 건수는 총 1만4681건으로 집계됐다. 코레일은 지난해 부정승차 의심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단속을 강화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단속 강화로 부가 운임 징수액도 늘었다.
한화토탈, 나프타 추가 확보로 숨통…석화업계 정상화까진 산 넘어 산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단 나프타분해시설(NCC) 모습.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파라자일렌(PX) 생산에 필요한 중질 나프타 11만t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나프타 수급 문제로 PX 공급 불가항력을 선언했던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번 조치로 한숨을 돌리게 됐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날 중질 나프타 11만t을 확보해 다음 달 중순부터 인도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고객사에 PX 공급 불가항력을 통보한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애초 5월 한 달 PX 생산을 줄이고 6월부터 정상화에 나설 예정이었다. 중질 나프타 추가 확보로 5월 중순부터 원활한 PX 공급이 가능해졌다. PX는 중질 나프타를 분해해 생산하는 방향족 탄화수소다. 중질 나프타 추가 확보는 나프타분해시설(NCC) 가동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설명했다.
거래 줄어도 매매가격은 뛴다…광명, 전세난에 상승세 확산
경기 광명 아파트값이 거래량 감소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세 매물 급감으로 실수요가 매매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19일 중개업계에 따르면 광명 일대에서 전세 매물 부족으로 매수 전환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철산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전세 물건이 거의 없어 매수로 돌아서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전세가격도 계속 오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광명 전세 매물은 171건으로 한 달 전(470건) 대비 63.7% 줄었다. 경기도 시군구 가운데 감소율 1위다. 전월세 거래도 458건에서 358건으로 줄었다. 이들 단지는 최근 전세가격 상승폭이 컸던 곳과 겹치며, 전세 상승이 매수 전환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보여준다.이 같은 수급 불균형은 가격 지표에도 반영됐다.
경북 문경·영양서 산불 3건 잇따라…헬기 투입해 신속 진화(종합)
19일 경북 영양군과 문경시 등 2곳에서 산불 3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1분기 실업자 5년 만에 100만명대…4명 중 1명은 청년층
19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 1분기 월평균 실업자 수는 102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9000명(5.0%) 늘었다. 1분기 청년층 취업자 수는 342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15만6000명 줄었다. 1분기 청년층 인구는 1년 전보다 2.0% 줄었지만, 취업자 수는 4.4% 감소했다.
이 대통령 비판에 쟁점된 장특공제···“특혜 폐지” vs “매물 잠김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1세대 1주택에 주어지는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를 재차 공개 거론하면서 정부의 장특공제 개선 방향이 주목된다. 현행 소득세법상 장특공제는 1세대 1주택자가 10년 이상 보유·거주한 12억원 초과 주택을 팔 경우 양도차익의 최대 80%를 공제해 과세 대상 금액을 줄여주는 제도다. 국회에는 장특공제를 전면 손질하는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현행처럼 양도차익의 일정 비율을 공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산출 세액에서 일정 금액을 직접 차감하는 정액형 구조로 바꾸자는 것이다. 발의에 참여한 의원들은 현행 장특공제가 양도차익이 큰 고가 주택 보유자에게 유리한 역진성 때문에 ‘똘똘한 한 채’ 문제를 심화시킨다고 주장했다. 반면 15억원 이하 중저가 주택은 오히려 세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양도가액 15억원(취득가 7억원·10년 보유·거주)인 경우 현행 약 348만원 수준 세금이 개정안의 2억원 한도 공제를 적용받아 사실상 0원이 될 수 있다. 높아진 세금 부담 때문에 오히려 주택을 팔지 못하는 ‘매물 잠김’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대전신세계, 가정의 달 맞아 '예술 동물원' 아트프로젝트 진행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오는 21일부터 6월 14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김우진 작가와 함께 '애니토피아'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포토] 기름값 살벌하네
17일 국내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이번 주말 열릴 것이란 기대감속에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 .
“비료 좀 적게 씁시다” 캠페인 나선 정부···왜?
수급 불안 이유이나 이참에 비료 과다 사용 관행 개선 취지 봄기운이 완연한 지난 2월23일 강원 강릉시 경포동에서 농민이 밭에 비료를 주고 밭을 가는 농사 준비로 바쁜 모습이다. 정부가 중동 전쟁을 계기로 수급 차질 우려가 커지자 비료 사용량을 줄이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나섰다. 당장은 공급이 부족하고 가격 상승 우려 때문이지만 한국의 비료 사용량이 전세계 주요국보다 2배가량 높은 관행을 고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협은 다음달부터 비료 판매 시 구입 농가에게 적정 사용량을 고지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정부는 7월까지 비료 수급에 차질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농가 사이에서는 여전히 가격 상승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번 조치는 일차적으로는 비료 수급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것이지만 한국의 고질적인 ‘비료 과다 사용’ 관행을 고치겠다는 의도도 깔려 있다. 여기에 비료로 쓰이는 가축 분뇨까지 합하면 격차는 더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비료 과다 사용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우선 고령 농가들이 작물별 실제 비료 필요량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
광진구 첫 공공지원 재개발…속도 높이니 건설사 '러시'
인가를 위한 조건인 75% 확보까지 한 달도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광진구에서 처음으로 공공의 지원을 받아 모든 재개발 과정에 전자 시스템을 도입한 덕분이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광진구는 지난 16일 자양4동A구역 재개발 조합 설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신속통합기획으로 인허가 절차가 단축되고 전자 시스템을 전면 도입해 사업 단계마다 소요 시간을 크게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정비업계에선 속도가 곧 사업성이다.
광명 아파트값 '껑충'…서울선 강북구 상승률 1위
지난주 전국 시·군·구 가운데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전남 무안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0.66% 상승한 데 이어 한 주 동안 0.55% 뛰었다. 신도시 조성 등 무안군 주택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란 기대 효과로 풀이된다.뒤를 이어 경기 광명의 아파트 가격이 0.42% 오르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성남 수정구는 0.29% 상승했다. 뒤를 이어 같은 단지에서 19억2000만원에 전세 거래가 이뤄졌다.
규제 피해 '脫서울'…경기·인천 '똘똘한 한채'가 뜬다
실수요자가 인천, 경기 구리 등 수도권 비규제지역 내 역세권 새 아파트 단지로 눈을 돌리고 있다. 대출 한도 축소와 서울 외곽 아파트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탈(脫)서울’을 택하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강남권 등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기 쉬운 비규제지역 아파트에서 신고가가 잇따르는 배경이다. 상반기 분양할 예정인 비규제·역세권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주(13일 기준) 구리 아파트값은 0.28% 상승해 올 들어 지난주까지 4.59% 뛰었다. 지난해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이 규제지역으로 묶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 분양에 나선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총 496가구로 조성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들어설 인천시청역도 한 정거장 거리다.롯데건설 역시 이달 경기 광주에서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를 내놓을 예정이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 내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 매수자 중 서울 거주자 비중은 15.7%였다.
'치매머니' 170조…계좌동결 막으려면 신탁이 해답
정작 열심히 모아둔 은행 예·적금은 어떻게 찾아 쓸 수 있을까. 자산이 치매머니로 묶이지 않고 의료·간병·생활비로 활용되려면 미리 신탁계좌에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언은 언제든 철회할 수 있고 새 유언장이 작성되면 기존 유언은 효력을 잃는다. 평상시에는 일반 예금처럼 자유롭게 입출금하고 사후에는 미리 정한 비율에 따라 재산을 신속하게 분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자산가는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고액 종신보험에 가입하기도 한다.
"220곳 날아간다"…동전주 27배 폭증에 개미들 '패닉'
상장 기업에 사형선고와 같은 상장폐지. 올해 하반기부터 이런 위기에 처하는 상장사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지난 2월 ‘부실 기업 신속·엄정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개혁방안’을 발표해서다. 상장을 유지하려면 높아진 시가총액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동전주(주가 1000원 미만 주식)가 돼도 퇴출 대상이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상장폐지 건수가 최대 220건(코스닥시장 기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본다.상장사들은 상장 유지를 위한 자구책을 제시하기 시작했다. 일단 동전주에서 벗어나기 위한 주식병합 시도가 급증했다. 이 같은 자구책이 해결책인지, 위기 신호인지는 가려봐야 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6개 기업만 이 공시를 했다. 동전주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표적 방법이 주식병합이다. 주식을 합치면 주가는 올라가고 주식은 줄어든다. 주당 가격을 낮추고 주식을 늘리는 주식 분할과 정반대 효과를 낸다.주식병합결정 공시와 같은 이유로 함께 늘어난 게 감자결정 공시다. 감자란 자본금 감소다.
급락장 때 버틸 힘은 '현금 흐름'…채권 등 자산비중 30% 유지 필요
글로벌 경제는 장기간 호황 국면을 이어오고 있다. 장기간 상승으로 누적된 자산 가격이 침체 국면에서 한 번에 조정받을 경우 충격이 클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이 급락하는 상황에서는 자산 규모보다 중요한 것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하며 시장 변동성을 낮춰야 한다. 현금 비중 관리도 중요하다.
비트코인, 한달 만에 7.5만달러 재탈환
비트코인 가격이 한 달 만에 다시 7만5000달러를 넘어섰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와 암호화폐시장구조법(클래리티법)이 곧 제정될 것이란 기대가 가격을 밀어올린 요인으로 평가받는다. 19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5일 7만5000달러대에 복귀했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합의가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이스라엘과 레바논도 최근 열흘간 휴전에 합의했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은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논의하는 데 주요 걸림돌로 꼽혔다.
신한 '美우주항공TOP10' ETF 출시
우주산업에 참여하는 미국 민간기업 10곳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국내 주식과 채권에 절반씩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도 잇달아 출시된다. 롯데마트, 롯데슈퍼 매장 혹은 온라인몰인 롯데마트 제타에서 물건을 사면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우리카드는 아파트 관리비를 깎을 수 있는 ‘아파트아이 우리카드’를 내놨다. 일본 현지에 있는 지정된 가맹점 8곳에서 결제하면 매달 최대 5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2030은 '코스피' 5060은 '반도체' ETF 담았다
연금 투자 전략에 세대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세대가 국내 시장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가장 많이 투자한 데 비해 5060세대는 반도체 업종 비중이 높았다. 5위에도 ‘KODEX 반도체’가 이름을 올리는 등 보유 상품 상위권에 반도체 ETF가 다수 포진했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업황 개선 기대가 커지자 퇴직연금을 반도체 ETF에 대거 베팅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2030세대는 시장 전체 흐름에 투자하는 지수형 ETF를 선호했다.
은퇴시점만 봤다가 수익률 쪽박…TDF '자산 배분' 따져봐야
같은 은퇴 시점을 목표로 하는 타깃데이트펀드(TDF)라도 운용사에 따라 자산 배분 비중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빈티지만 보고 상품을 선택하기보다 운용사별 투자 전략과 성향을 따져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한국퇴직연금데이터는 19일 올해 1분기 국내외 TDF 201개 상품을 분석한 리포트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동일 빈티지 내에서도 자산 배분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대표적으로 TDF 2035의 경우 운용사별로 주식 비중이 35%에서 63%까지 차이를 보이며 최대 27.7%포인트 격차가 발생했다. 같은 시리즈 내에서도 환헤지 여부에 따라 3~4%포인트 차이가 발생한 사례도 확인됐다.TDF는 투자자의 예상 은퇴 시점을 기준으로 자산 배분을 설계한 펀드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적격 TDF 여부가 아니라 실제 자산 배분 구조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디스플레이기술위원회 의장에 이창희 부사장
한국이 TC 110 의장국을 맡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부사장은 오는 10월부터 6년간 TC 110을 이끌게 된다
상미당홀딩스, 준법 시스템 점검 콘퍼런스
이날 행사에서는 잇단 산업 재해 재발을 막기 위한 계열사별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구축과 현장 관리 방안 등이 논의됐다.
에코프로, '장애인의 날' 사회공헌활동
같은 날 에코프로는 충북장애인체육회에 기부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은 핫한 여행지…대형기 투입 검토"
영국 항공사인 버진애틀랜틱은 지난달 29일 인천~런던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코스터 CEO는 “K컬처 열풍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영국인들이 많아졌고, 화물운송 수요도 많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한국과 영국은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을 타결하고 일부 품목의 무관세 혜택을 늘렸다. 그는 “첨단산업과 뷰티 등 여러 분야의 제품을 한국에서 영국으로 운송하고 있다”고 말했다.버진애틀랜틱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계기로 한국에 진출하게 됐다. 버진애틀랜틱이 인천~런던 노선에 띄우는 기종은 보잉 787-9다. 그는 “더 많은 수요가 있다면 에어버스 A350-1000 등 대형기 투입도 고려할 수 있다”고 했다.버진애틀랜틱은 한국을 거점 삼아 아시아 태평양 시장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코스터 CEO는 “탑승객들이 인천을 거쳐 아시아 다른 지역으로, 혹은 런던을 거쳐 유럽의 다른 지역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쪼그라든 성과보수, 5년 전 호황기 '3분의 1'토막
사모펀드(PEF)의 엑시트(투자금 회수)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PEF 운용사의 수익 구조가 바뀌고 있다. 운용사의 수익은 펀드 규모에 따라 매년 고정으로 받는 관리보수와 포트폴리오 기업을 팔아 수익을 실현할 때 받는 성과보수로 나뉜다. 관리보수는 기업을 팔든 팔지 않든 꾸준히 들어오지만, 성과보수는 펀드 청산 시 목표 수익률을 초과할 때에만 받을 수 있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운용사에 지급한 성과보수는 2021년 1075억원에서 2023년 289억원으로 2년 만에 73% 급감했다. 관리보수 7원을 벌 때 성과보수는 1원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팬데믹 고점 베팅의 대가…글로벌 PEF, 5600조원 '강제 장투'
“돈을 잘 벌면 뭐 하나요. 회수가 안 되는데.” 요즘 글로벌 사모펀드(PEF)업계는 울상이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생긴 유동성 거품의 영향으로 비싸게 사들인 기업을 처분하지 못해 속앓이하는 곳이 부쩍 많아졌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베인앤드컴퍼니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PEF업계가 보유한 미매각 자산은 3조8000억달러(약 5600조원)에 이른다.세쿼이아캐피털은 플랫폼 기업의 몸값이 정점에 달한 2021년 북미 배송 플랫폼 인스타카트에 투자했다. 당시 인스타카트의 기업가치는 390억달러(약 57조1700억원)였다. 실버레이크는 2022년 9억4000만달러(약 1조3797억원)의 대규모 전환사채(CB) 투자를 집행했다. 당시 200달러(약 29만3560원)에 육박하던 주가가 현재 25달러(약 3만6695원) 선에서 횡보 중이다. 당시 과잉 유동성으로 비정상적으로 치솟았던 기업가치가 2022년 금리 인상기를 거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팔지 못한 자산을 새 그릇에 담아 시간을 벌자는 취지다. 국내에서도 영국계 PEF CVC캐피털이 숙박 플랫폼 여기어때를 CV에 넣어두는 방법으로 보유 기간을 연장했다.PEF가 투자한 기업 지분을 전문적으로 사고파는 세컨더리 딜도 급격히 늘고 있다. 에버코어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세컨더리 시장 거래 규모는 2260억달러로 사상 처음 2000억달러를 돌파했다. 2013년 260억달러에서 12년 만에 약 9배로 불어난 것이다.글로벌 대형 운용사들도 앞다퉈 세컨더리 전용 펀드를 결성하고 있다. 유럽계 사모투자 운용사 아르디앙은 지난해 초 300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세컨더리 펀드를 조성했다.
다음 주도주는 '조선·배터리·뷰티'
국내 증시의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와 함께 ‘포스트 반도체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1분기 수출 데이터에 근거한 분석이다. 이 중 이란전쟁으로 인해 원유 조달 리스크가 발생한 정유 사업을 제외하고 조선, 화장품, 2차전지를 핵심 유망 업종으로 추린 것이다.조선업은 올해 1분기 수출이 전년 대비 13.6% 늘어났다. 실적과 주가 간 괴리가 커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화장품업체는 전월 대비 미국 수출 비중이 18.6%나 늘었다.
큰손 관광객 늘자…백화점 3社 '훈풍'
국내 유통업계가 1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된다. 롯데쇼핑 의 1분기 영업이익은 20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8%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신세계의 1분기 영업이익은 1617억원으로, 같은 기간 22.3% 늘어났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 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997억원이다.
반도체株 집중매수…LIG디펜스도 담아
대형 증권사를 이용하는 자산가들이 반도체와 방위산업주를 집중 매수했다.19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 계좌를 이용하는 평균 잔액 10억원 이상 주식 투자자들은 지난주 삼성전자 (344억1000만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57조2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잠정 실적)을 거뒀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또 미리 알았나'…20분 전 수상한 '1조 베팅' 잭팟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발표 직전 유가 하락에 대규모 베팅이 몰리면서 또다시 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중동 분쟁 정책이 급변할 때마다 원유 선물시장에서 초단기 시세차익을 노린 베팅 규모가 22억달러(약 3조2291억원)를 넘어섰다. 계약 규모는 당시 가격 기준으로 7억6000만달러(약 1조1150억원)에 달했다. 이 거래가 이뤄진 지 약 20분 후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은 SNS를 통해 휴전 기간 호르무즈해협 항해를 허용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발표 직후 국제 유가가 장중 최대 12% 급락해 선물을 매도한 투자자는 상당한 수익을 냈다.이런 수상한 거래 패턴은 이전에도 있었다. 7일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을 발표하기 직전에 일부 투자자는 9억5000만달러(약 1조4000억원)의 원유 선물을 매도했다. 지난달 23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에너지 인프라 공격 연기를 발표하기 15분 전 5억달러(약 7400억원) 규모의 원유 선물 매도계약이 체결됐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 연기 발표 후 유가는 최대 14% 급락했다. 백악관은 관련 의혹에 대해 “근거 없고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부인했다. 정보 선취득 관련 부정 거래 의혹은 이번 중동 분쟁이 처음이 아니다.
K증시 대도약의 시대…투자축제 KIW 열린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로 코스피지수가 6000을 회복했습니다. 그러나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종목별 격차가 커지면서 투자 난도가 높아졌습니다.
숨 가빠도 한 걸음 더…롯데타워 '스카이런' 123층 수직 질주
"파이팅! 끝까지 가보자 출발!" 이날 16분 8초 만에 완주해 엘리트부문 1위를 차지한 일본인 료지 와타나베 씨는 피니시라인을 통과하자마자 바닥에 누워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도 "아임 해피. Very happy)"라며 짧은 소감을 반복해 전했다. 금메달을 쥔 와타나베 씨는 "목표였던 15분 50초에는 못 미쳐 아쉽지만, 내년에는 꼭 그 기록에 도달하겠다"며 "기분 최고다! "라고 외치며 점프했다. 최고령 참가자인 김용진 씨(83)는 "롯데월드타워 완주가 인생의 꿈이었다"며 "30년을 다닌 건설회사에서 퇴직한 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3만보씩 운동을 해왔다. 오래 꿈꿔온 만큼 오늘 무사히 완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참가를 위해 대전에서 올라온 최태수(70) 씨는 완주 후 땀을 연신 닦으며 "올해로 다섯번째 참가다. 접수 경쟁률이 엄청나다고 하던데 매년 딸이 신청을 잘해주는 덕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규빈 군과 올해로 두 번째 스카이런에 참여한다는 어머니 권두란(42) 씨는 지난 대회 때 규빈 군에게 무리가 될 수도 있겠다 생각해 "힘들면 그만할까?" 여러 차례 물었지만, 그때마다 규빈이 군은 "아니요. 끝까지 갈래요"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완주 후에야 "스카이런은 자신의 한계를 넘는 상징적인 여정"이라는 개회식의 말이 어떤 의미인지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구급차 접근 중" 내비게이션에 뜬다
긴급자동차 접근 정보를 운전자 내비게이션에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소방차·구급차·경찰차의 이동 경로를 사전에 알려 양보 운전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경찰청은 긴급자동차의 위치와 이동 경로, 우선 신호 정보 등을 내비게이션에 제공하는 ‘긴급자동차 접근 정보 안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교차로 신호 체계와 연동된다.
"관광지 활성화·주차난 해소 급해"…공영주차장 70%, 5부제 안한다
전국의 공영주차장 10곳 중 7곳은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5589곳 중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는 주차장이 지난 15일 기준 1694곳(30.3%)이라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원유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이달 8일부터 전국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5부제를 시행했다. 승용차 5부제 시행 대상이 되는 공영주차장 모수도 정부가 처음 대책을 발표했을 때보다 대폭 줄었다.
롯데면세점, 3년 만에 인천공항 재입성
롯데면세점(사진)이 3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 사업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해 신라면세점이 임대료 갈등 끝에 사업권을 반납한 곳으로, 지난 2월 말 롯데면세점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K컬처 타고 세계서 한글 인기…'한글 과자' 매일 12만봉지 생산"
글로벌 유통 시장에서 한글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이 브랜드의 대표 상품인 ‘한글 과자’는 한글 자음과 모음의 모양을 딴 비스킷으로, 현장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과자를 활용한 ‘초성 게임’(초성을 보고 전체 단어를 맞추는 게임)이나 ‘자모자모 게임’(자음과 모음을 맞추는 게임) 등을 하는 사례도 이어졌다. 대표 상품인 신라면 뿐 아니라 툼바, 너구리 등도 한글로 표기한다. 지난해 6월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문을 연 한강라면 체험 공간에도 ‘신라면 분식’이라고 쓰인 한글 간판을 내걸었다.
'넥스트 뉴발' 키우는 이랜드…"스파오·애슐리 1조 브랜드로"
이랜드그룹이 자체 브랜드인 스파오(SPAO)와 애슐리퀸즈 국내 매장을 연내 80개 이상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그룹의 주요 캐시카우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내년 직(直) 진출을 앞둔 가운데 자체 브랜드 육성으로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전략이다. 5년 전만 해도 3000억 원대였던 스파오 매출은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두 배로 뛰었다. 국내 최초의 SPA 브랜드인 스파오는 원가 혁신을 통해 소비자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춘 게 특징이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주요 복합 쇼핑몰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입점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이랜드가 이들 브랜드 육성에 사활을 거는 건 당장 내년 뉴발란스의 직 진출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이 한강가면 먹는대요"…일본인들 '푹' 빠졌다
지난 15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자리잡은 ‘신라면 분식’, 매장 앞으로 긴 줄이 늘어섰다. 농심은 일본 시장 안착을 넘어 공격적으로 현지 소비자들을 공략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일본 라면시장에서 농심의 경쟁력은 신라면 브랜드와 매운 맛이다. 1980년대 일본을 진출할 당시 다양한 라면 카테고리에서 매운 제품군이 하나도 없었다는 게 농심 관계자의 설명이다. 라면 기술을 전수받고자 찾은 일본 시장에서 오히려 역발상으로 진출 기회를 엿본 것이다.농심은 차근차근 현지에서 단계를 밟아나갔다. 1997년에는 신라면이 일본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입점하기 시작했다. 5년 뒤인 2002년에는 농심의 일본 사무소가 법인으로 승격됐다. 2015년에는 일본 3대 편의점에 신라면이 입점됐다. 일본 2030 여성 소비자들은 우동처럼 쫄깃한 면발과 귀여운 캐릭터에 특히 관심을 보였다.농심은 이를 위해 일본 전역에서 젊은 층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LNG값 치솟아도…SK·포스코 안심하는 까닭
중동 전쟁 여파로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카타르 라스라판 LNG 생산시설이 파손돼 공급 중단을 선언하는 등 글로벌 공급량의 약 20%가 묶이면서다. 갑작스럽게 뛴 LNG 가격에 민간발전사의 희비가 엇갈리는 분위기다. 중동 전쟁 전 10달러 선을 유지하던 것에서 1.5배로 뛰었다. 미국 오클라호마 우드퍼드 가스전(지분율 49.9%)과 휴스턴 LNG 터미널, 호주 바로사 가스전(37.5%)이 대표적이다. 회사가 발전소를 굴리는 데 필요한 LNG 물량(연 600만t)의 58.3%다. LNG 트레이딩이란 국제 시장에서 현물 가격으로 거래하는 사업이다. 호주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를 통해서도 LNG를 호주 내수용으로 판매 중이다. 지난해 이들 사업으로 623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GS는 GS EPS, GS파워 등 계열사에서 LNG 발전 사업을 하고 있다. GS는 LNG 도입 물량 대부분을 장기공급계약 형태로 들여온다.
"2년내 거제·울산 조선소에 휴머노이드 투입"
육중한 후판을 실은 트레일러가 쉴 새 없이 오가는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현장. 인간을 닮은 로봇이 용접기를 들고 선박 외관에 철판을 이어 붙이고 있다. 한 CTO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로봇공학과 교수를 겸임하고 있다.한 CTO가 조선산업을 앨리스의 우선 투입 대상으로 본 이유는 심각한 인력난 때문이다. 2028년 양산할 모델은 ‘앨리스 6’로 예상된다. 현재 아모레퍼시픽 등 40여 개 기업이 앨리스 투입을 위한 실증 협력을 하고 있다고 한 CTO는 말했다.
"로봇 복싱·AI 음악까지"…과학축제 전시 '미리 투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창의재단은 24~26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과학축제'에서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 선정 투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투표는 과학축제에서 선보이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미리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 중앙에서는 AI 로봇 복싱쇼와 아이스크림과 커피 제조 로봇, AI 로봇 오목게임, AI 댄스 챌린지 등 피지컬 AI 관련 전시도 진행된다.
"실적 뒷받침되는 반도체주 추가매수 해볼 만"
이미 종신보험에 가입한 사람 가운데 ‘갈아타기’의 유혹에 빠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매달 나가는 보험료 부담을 줄이거나 나중에 받을 보험금을 늘릴 수 있다는 설계사의 설명을 듣다 보면 괜히 나 ...
글로벌 안보위기에…방산 소·부·장 '고공행진'
지난주 국내 증시에서 방위산업 소부장(소재·부품·장비)과 양자컴퓨팅 상장지수펀드(ETF)가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RISE 미국 AI 클라우드인프라’가 23.77% 오르며 그 뒤를 이었다.미래 산업으로 주목받는 양자컴퓨팅 관련 ETF의 수익률도 눈에 띈다. RISE 미국양자컴퓨팅 ’도 15.28%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연산의 핵심 기술로 양자컴퓨팅이 부각되며 글로벌 빅테크의 투자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AI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관련 ETF도 강세를 이어갔다.
환율·채권, 원·달러, 1400원대 후반 박스권 전망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474~1490원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 사이에 2차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이란이 다시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하는 등 불확실성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지난주(4월 13~17일) 1480원대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17일 야간거래에서 1460원에 마감했다. 이튿날인 18일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을 재봉쇄했지만 2차 협상을 앞둔 만큼 환율의 변동성은 점차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전주 대비 0.011%포인트 올랐다.
'삼전닉스' 내세운 한국이…'TSMC' 가진 대만에 밀린 까닭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대만은 '반도체의 섬(silicon island)' 입니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은 올해 대만 경제성장률이 7%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대만의 가파른 성장세를 두고 반도체 전문가들은 ‘반도체의 섬’이라는 산업 구조를 핵심 배경으로 지목한다.앞으로 양국 간 격차는 더욱 벌어질 전망이다. 국제통화기금은 2031년 한국의 1인당 실질 GDP가 대만보다 1만달러 이상 뒤처질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을 앞질렀다는 성과 이면에는 이미 대만의 추월이 자리 잡고 있다는 의미다.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7412달러로 전년 대비 3.3% 증가할 전망이다. 2028년에는 4만달러를 처음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03년 이후 줄곧 대만을 웃돈 한국의 1인당 GDP는 지난해 역전된 바 있고 격차는 점점 벌어질 전망이다.
'중동전쟁 악재' 속 韓경제 1분기 성장률은
이번주에는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3월 생산자물가지수 등 중동 전쟁의 충격파를 가늠할 만한 거시경제 지표가 잇따라 발표된다. 테슬라 SK하이닉스 ,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의 지난 분기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한국은행은 오는 23일 1분기 실질 GDP 속보치를 발표한다. 당초 한은은 반도체 수출 호조, 지난해 4분기 역성장(-0.3%)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이 0.9%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생산자 물가는 통상 1~3개월가량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23일엔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이 공개된다. 같은날 미국 테슬라의 1분기 실적도 발표된다.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종신보험 갈아타기 고민땐 보험료 총액 꼼꼼히 살펴야
매달 나가는 보험료 부담을 줄이거나 나중에 받을 보험금을 늘릴 수 있다는 설계사의 설명을 듣다 보면 괜히 나 혼자 손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기 때문이다. 경제적 사정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워지거나 갑자기 목돈이 필요할 때라면 더욱 그렇다. 종신보험을 갈아탈 땐 보험료 총액이 전보다 얼마나 늘어나는지 자세히 살펴야 한다. 일반적으로 종신보험은 질병 이력이 있으면 기존 상품에선 보장이 가능한 특약이라도 신규 보험 청약 시 가입이 거절될 수 있다.
李 ‘인도-베트남 순방’에 5대그룹 등 재계총수 대거 동행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전자업계와 현대차·기아 등 자동차 사업의 핵심 수요처다. 한국 기업들은 인도에서 냉장고, 세탁기 등 주요 가전 점유율이 합계 50%에 달하고 TV에서도 프리미엄 수요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일례로 삼성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의 50% 이상을 베트남에서 하고 있다.이번 방문에서는 각국 정부 주도로 가속화되는 에너지, 인프라 투자 역시 우리 기업들에게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올 2월 베트남에서 현지 기업들과의 컨소시엄으로 3조3000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프로젝트 사업을 따냈다.
함영주 "발달장애 예술가 지원 앞장"
하나 아트버스는 하나금융이 2022년부터 매년 발달장애 예술가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미술 공모전이다.이번 공모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255명의 발달장애 예술가가 참여했다.
현대엘리 '고층용 승강기 모듈러' 최초 상용화
현대엘리베이터는 세계 최초로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 고층 건물(20층 이상) 승강기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노블록은 공장에서 모듈 형태로 사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차세대 솔루션이다.
한화, 日 가정용 태양광 전력 판매
㈜한화의 일본 법인 한화재팬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현지 주택의 남은 전력을 모아 시장에 판매하는 사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7월부터 판매 대리점을 모집한다. 이 회사는 성장이 예상되는 일본 가정용 태양광 패널 사업을 공략하기 위해 준비해왔다. 한화의 일본 태양광 사업은 한화솔루션이 아니라 ㈜한화가 운영 중이다.
구광모 "LG는 생활 그자체…고객의 더 나은 삶 위해 집중"
LG그룹은 이에 맞춰 2019년부터 LG어워즈 행사를 열고 있다. 지금까지 4700여 명의 수상자와 583개 우수 과제를 배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지능형 자율제조 기반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스마트 팩토리’ 역시 대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LG화학의 미국 항암사업 자회사 아베오의 페니 버틀러 시니어 디렉터는 처음으로 고객감동대상 개인 부문에서 해외 수상자로 뽑혔다
현대차그룹, 인도서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현대자동차·기아가 인도에서 지난 1분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19일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1분기 인도에서 자동차 25만903대를 팔았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인도 자동차 판매 순위는 지난해 4위에서 2위로 올랐다. 이런 흐름을 이어가면 사상 처음으로 인도에서 연간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기아는 인도 공략에 큰 공을 들이고 있다. 인도 공략 무기는 ‘맞춤형 RV’다.
삼성디스플레이, 애플 폴더블폰 패널까지 '접수'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애플 아이폰용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경쟁 업체인 중국 BOE의 부진으로 생긴 패널 물량 공백을 고품질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 공략해 점유율을 크게 높였다. 2024년(49.1%)보다 약 8%포인트 뛰었다. 회사는 애플의 폴더블폰용 OLED 패널을 3년간 독점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디스플레이는 OLED 기술 고도화를 무기로 주도권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8.6세대 OLED 라인은 기존 6세대 OLED(1500×1850㎜)보다 패널을 더 싸게 제조하면서도 버려지는 자투리 패널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포토] 反트럼프 진영 집결
민주주의 수호 정상회의는 세계 곳곳에서 우파 정당이 득세하는 흐름에 맞서 세계 주요 좌파 지도자가 모여 협력을 도모하는 회의다.
韓 1인당 GDP, 5년 후 대만에 1만달러 뒤처진다
IMF는 한국의 1인당 GDP가 2028년 4만695달러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4만달러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만은 올해 1인당 GDP가 전년 대비 6.6% 늘어난 4만2103달러를 기록해 한국보다 2년 먼저 4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은 2003년 이후 줄곧 대만을 앞섰지만 지난해 처음 역전됐다.
부양책에도 미분양 해소 더딘 지방... 광역시 포함 추가 세제지원 필요성
지방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추가적인 경기 부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반면 정부는 지난해 8월 대책을 내놓은 만큼 정책 효과를 지켜본 뒤 세법 개정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19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는 재정경제부와 국토교통부에 지방 건설경기 관련 세제 개선을 건의했다. 올 2월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도 세컨드홈 적용 대상을 지방 전체로 넓히는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정부는 지난해 8월 '지방 중심 건설투자 보강 방안'을 통해 세제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주택을 추가로 구입할 경우 세제 지원을 확대하고, 세컨드홈 적용 대상도 인구감소관심지역까지 넓혔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1만7829가구(준공 후 4292가구), 비수도권 4만8379가구(준공 후 2만7015가구)로 지방 비중이 압도적이다.
한전 발전 자회사 5곳 '통합 묘수'는
정부가 한국전력 5개 발전자회사 통폐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들 자회사를 하나로 합칠지, 두 곳 이상으로 남겨 경쟁 구도를 유지할지가 막판 쟁점으로 떠올랐다. 재생에너지발전공사를 따로 설치할지도 관심사다.19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한전이 발전 공기업 통합을 위해 삼일PwC에 맡긴 연구 용역 결과가 다음달 초 나온다. 기후부는 이를 바탕으로 통합 방안을 구체화해 다음달 중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통합 법인 노조가 파업 등 단체행동에 나서면 전국적으로 전력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발전 5사 노조는 별도의 재생에너지발전공사를 설립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오히려 한국수력원자력으로 넘어간 양수 발전까지 통합 법인으로 다시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박종관/김리안
단일 통합이냐, 복수 경쟁 구도냐…'발전 5사 통합' 성패 가를 묘안은
정부가 한국전력 5개 발전 자회사 통폐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들 자회사를 하나로 합칠지, 두 곳 이상으로 남겨 경쟁 구도를 유지할지가 막판 쟁점으로 떠올랐다. 기후부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 방안을 구체화해 다음달 중 중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발전 공기업 통합을 연내 마무리하는 게 기후부와 한전의 목표다. 큰 틀에서 5개 발전사를 하나로 합치는 단일 통합과 2곳 이상의 발전사를 남겨 놓는 복수 통합 방안이 거론된다. 단일 통합은 발전 연료를 구매할 때 규모의 경제 달성을 통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발전 연료마다 특성이 달라서다. 통합 법인 노조가 파업 등 단체행동에 나서면 전국적으로 전력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발전 5사 노조는 재생에너지발전공사를 별도로 설립하는 방안에 반대하고, 5개사를 하나로 합친 뒤 재생에너지 전담 공공기관까지 합쳐 통합발전공기업 체제를 구축하는 안을 지지하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석탄발전소 폐쇄가 예고된 상황에 현실적으로 재생에너지발전공사를 따로 두는 것보단 발전 5사와 합치는 방안이 낫다는 의견이 많다. 발전 5사는 지난해 합계 매출은 29조1602억원으로 웬만한 대기업과 비슷한 수준이다. 각 지역에 있는 발전 5사 본사가 납부하는 지방세가 지자체 세수에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다. 발전업계 관계자는 "발전 5사 통폐합이 지방선거와 맞물려 정치적 이슈로 흘러갈 경우 의사결정이 비합리적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박종관/김리안
아크로 비누·자이 香…건설사들, 팝업 열어 경험 판다
왼쪽으로는 향 전문 브랜드 테일러센츠와 협업한 체스 말 모양 비누와 향초가 진열돼 있다. 아파트 브랜드가 곧 입주민의 자부심으로 평가받고 있어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도 지난해 성수동에서 대한민국 건설 역사와 3기 신도시를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복합문화공간도 브랜드 마케팅의 핵심 수단이다. GS건설의 브랜드 갤러리 하우스자이,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갤러리, 대우건설의 써밋 갤러리도 강남권에 있다.다소 딱딱한 건설사 이미지를 벗기 위해 굿즈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상징색인 와인색을 디자인에 적용했다.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홍보에는 향기와 음악이 단골 소재다. 커피 브랜드 앤트러사이트와 함께 시그니처 커피 ‘플로르’도 선보였다.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한 음악 앨범까지 발매했다.
풀무원 '눈물의 땅' 개척…연해주에 첨단농장 조성
‘눈물의 땅.’국내 식품 기업은 오랫동안 러시아 극동 연해주 지역을 이렇게 불렀다. 인공지능(AI) 등 첨단 농업 기술을 앞세워 여의도 면적 규모의 콩 생산 기지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풀무원은 2000년대 초부터 중국 지린성 대산농장에서 콩을 들여오다가 500억원대 법적 리스크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 캐나다 등으로 수입국을 다변화했지만 여전히 원료 공급 리스크가 크다.연해주는 한국의 농업 서사가 오랫동안 쌓인 지역이기도 하다. 현대중공업은 2003년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회장의 유지에 따라 현지 농장을 사들였다. 풀무원 관계자는 “국내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물류 효율성이 높고 대규모 농업이 가능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연해주 땅을 갈던 1세대 기업은 상당수가 중도 하차했다. 현대중공업은 연해주 사업의 수익성이 불투명한 가운데 그룹 차원의 구조조정에 나서며 2018년 롯데상사에 농장을 매각했다. 대상도 연해주 사업권을 정리했다. 새 무기는 첨단 농업기술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추가 원료 확보…플라스틱 수급 회복하나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파라자일렌(PX) 생산에 필요한 중질 나프타 11만t을 추가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질 나프타를 분해하는 한화토탈에너지스 방향족공장은 PX와 함께 나프타 분해 설비(NCC) 공장의 원료인 경질 나프타도 생산하고 있다.
"보상금 초과 입금됐다" 속여 수천만원 가로채 [금감원 공동기획 조선피싱실록]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업무를 위임받아 A씨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보상해준다"고 했다.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A씨가 과거 이용했던 로또 사이트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언급했다. 해당 직원은 "300만원의 보상금은 코인으로만 지급된다"며 특정 코인 지갑 사이트에 가입할 것을 안내했다. A씨의 코인 지갑 계정에는 실제로 코인이 입금됐다.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갑자기 직원은 "지급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300만원이 아니라 1억3000만원 상당의 코인이 입금됐다"고 설명했다. 결국 저축은행에서 6000만원을 대출받아 송금했다.
안정적 노후자금 마련… 푸본현대 '연금보험 적립형'
계약을 장기간 유지할수록 적립금에 추가 보너스를 더해 연금 재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금 수령은 45~90세 사이에 개시할 수 있다.장기 유지 보너스는 계약 후 5년과 10년 시점에 적용된다. 10년납 상품의 경우 5년 시점에 3.80%, 10년 시점에는 4.45% 추가 적립이 이뤄진다.
"열심히 일한 과장 떠나라~ 열흘 휴가"… 우리銀 '의무휴가' 대상 확대
우리은행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지난해 도입한 의무휴가제도 '블록 리브(Block Leave)'의 대상을 3배 확대한다. 관리자·책임자·협력업체 담당 업무자 1300여명이 영업일 기준 10일 이상 장기 휴가를 떠나게 권고하는 것이다. 다른 팀의 관리자가 휴가자의 업무 전반에 부당·부적격·윤리 위반 행위가 있는지 확인한다. 이밖에도 사업그룹별 그룹장이 자체 선정한 직원은 10일 장기 휴가 대상에 포함된다. 해당 직원의 업무 전반 적정성을 타팀 책임자가 진단하는 '체크 업'(Check-Up) 제도는 형식적으로 진행됐던 명령 휴가제도를 확대한 것이다. 명령휴가를 통한 내부통제 기능이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지 않은 셈이다.우리은행은 내부통제 강화에 더해 휴가자의 활력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블록리브 제도를 확대 운용하기로 했다.
'지배구조 개선안' 첫 영향권... 양종희 연임 구도 변수되나
KB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인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시작되면서 양종희 회장(사진)의 연임 여부가 시험대에 올랐다. 탄탄한 실적을 감안하면 양 회장의 그간 성과는 이사회가 공개한 자격요건에 대체로 부합한다. 자격요건을 놓고 보면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양 회장 체제에서 KB금융은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순이익 5조원 시대를 열며 리딩뱅크 입지를 공고히 했다. KB금융의 지난해 순이익은 5조84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1% 증가했다.
중금리대출 총량 규제 완화 가닥… 중·저신용자 숨통 트이나
금융당국이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 목표로 1.5%를 내건 가운데 2금융권의 중금리대출에 한해서는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저축은행업권의 경우 대출금액의 20%를 총량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예를 들어 저축은행이 중금리대출 100억원을 공급하면 20억원을 총량관리 실적에 포함한다. 그만큼 총량 한도에 여유가 생겨 대출 취급 여력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지난해 중금리대출 취급분의 80%만 총량에 반영하도록 한 카드사의 경우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이 중·저신용자에 대한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중금리대출금리 상한선의 인하를 검토하고 있어서다.
흔들린 만큼 뛰어 올랐다… 코스피, 이달 상승률 글로벌 1위
중동 전쟁으로 크게 출렁였던 코스피가 이달 들어 주요국 증시 중 가장 빠른 복원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급격히 오른 만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이후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지난달 코스피는 19.08% 급락하며 중동 사태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다. 닛케이(-13.23%), 코스닥(-11.77%), 가권(-10.42%) 등 수익률 하위권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코스피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역대급 실적이 기대되고 있어서다.올해 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이 700조~800조원대로, 전년 대비 160~180%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코스피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8배를 밑도는 상황이다.
산업재 신고가 뚫었는데… 소비재는 '지지부진'
삼성전자는 전 고점(21만8000원)을 아직 회복하지 못했지만 지난 16일 21만7500원까지 오르며 전 고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전쟁 이후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건설이다. 코스피 200 건설지수는 지난 2월26일 799.32에서 이달 17일 968.22로 21.13% 상승했다. 대우건설은 같은 기간 1만50원에서 2만8700원으로 185.57% 상승했다. 지난 2월26일 1368.12에서 이달 17일 1479.06로 8.11% 올랐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같은 기간 50만3000원에서 87만6000원으로 74.16%,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19만4000원에서 142만3000원으로 19.18% 상승했다. SK텔레콤 이 있는 통신지수도 전쟁 발발 전보다 7.51% 오르며 전 고점을 돌파했다.이에 반해 소비재 기업들의 주가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코스피 200 경기소비재는 지난 2월26일 3258.65에서 이달 17일 2734.73으로 16.08% 하락했다.
중동악재 벌써 잊은 투심에 '위험자산 랠리'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가 빠르게 금융시장에 흡수되면서 글로벌 자금이 다시 위험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휴전 기대와 미국·이란 간 추가 협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이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17일 종가 기준 6191.92p에 마감했다. 지난 15일에는 6091.39p로 지난 2월 27일 이후 32거래일만에 60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파국적인 상황으로 전쟁이 진행되지 않는 한 지난 3월 초와 같은 충격이 재현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IBK투자증권은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일간 뉴스심리지수를 주목 지표로 제시했다. 개전 초기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본격화됐던 3월 초와 확전 우려가 커졌던 3월 말 두 차례 저점을 찍은 뒤 뚜렷한 반등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혁신의 오스카' 휩쓸었다
상업 기술과 몰입형 경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등 14개 분야에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한다.
한화토탈, PX 공급 5월 조기 회복
해당 물량은 다음 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당초 회사는 5월 한 달간 PX 생산을 줄이고 6월부터 회복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이번 추가 확보로 생산 회복 시점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내달 중순부터 PX 생산량이 점진적으로 늘어나며 가동률 하락폭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수급 차질은 일시적 요인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보조금 쇼크' 현대차 美전기차 공장…' HEV 병행' 꺼냈다
연간 10만대 규모의 전기차 생산능력을 갖춘 현대자동차의 미국 전기차 생산기지인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미 조지아주 공장)의 지난달 출하량이 500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2월 공장 가동 개시 이래 최저다. 미국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을 일괄 폐지한 영향이 본격 나타나는 양상이다. 모델별로 보면 중형 전기차인 아이오닉5의 출하량은 391대로 1년 전(5335대)에 비해 5000대 가까이 감소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전세계 주요국 전기차 판매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전기차 판매(129만 8521대)는 전년 대비 1.0% 증가에 그쳤다. 지난해 HMGMA 가동률은 65.3%에 그쳤다. 시작은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다. 스포티지는 미국 시장에서 기아 판매량을 견인하는 핵심 모델이다.
코웨이 "제습·공기청정기 하나로 합쳤어요"
이를 통해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 극초미세먼지를 99.999% 걸러낸다. 탈취강화필터는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펫필터 장착 시 배변 냄새 주원인인 황화수소를 99% 제거한다.습도가 있는 환경에서는 제습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로 하루 최대 21L 용량 제습이 가능하다. 제습한 공기를 공간 전체에 전달해 장마철에도 빠르게 적정 습도에 도달할 수 있다.
구윤철 만난 IMF 총재 "한국 재정여력 충분히 갖춰"(종합)
각국의 재정·통화 여건에 부합하는 정책 대응의 필요성과 글로벌 저성장 탈피를 위한 구조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IMF가 위기의 해설자가 아닌, 협력의 설계자로서 글로벌 거시정책 공조와 다자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 부총리는 이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와도 만나 재정건전성 기조 하에 최근 충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는 한국의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현재 조성 중인 글로벌 AI 허브를 중심으로 취약국의 AI 혁신역량 개발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국의 글로벌 AI 허브 구상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취약국 AI 역량개발 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여보, 상급지는 포기하자"… 영끌 아파트에 갇혀 노후 잃어버린 40대의 '눈물겨운 항복' [가장의 은퇴시계]
"여보, 옆 단지 김 과장네 이번에 잠실로 갈아탔대. 우리도 지금 안 움직이면 영영 못 가는 거 아냐? '영끌'로 마련한 지금의 내 집. 한국은행의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소득의 40% 이상을 원리금 상환에 쓰는 '고위험 가구' 중 40~50대의 비중이 절반을 훌쩍 넘긴다.그것뿐만이 아니다. 아파트값이 오른다는 것은 보유세가 오른다는 의미다. "당장의 이자 부담이 크더라도 핵심지 신축 아파트는 불황에 강하고 상승기에 가장 먼저 튄다. "여보, 우리 상급지는 포기하자. 대신 그 이자로 나갈 돈 아껴서 우리 노후 자금으로 돌리자. "가장 A씨가 아내에게 건넨 이 말은 포기가 아니라 냉혹한 현실 앞에서의 '선택'이다. 오늘 밤, 당신의 아파트 창밖으로 보이는 불빛은 가족의 희망인가, 아니면 은퇴를 가로막는 감옥의 창살인가.
버나드 쿽 싱가포르 인력부 부국장 "평소엔 인센티브, 사고땐 엄벌…균형전략 필요"
이날 산업안전보건감독국은 싱가포르 안전 정책의 근간인 ‘WSH 전략’을 발표하며 “2006년 시행된 이 법의 핵심은 위험을 발생시킨 당사자에게 책임을 묻도록 설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전보건이 현장 관리자의 소관을 넘어 임직원, 발주처 등 모두의 의무임을 법적으로 명시했다는 의미다.산업안전보건감독국도 산재 예방을 위해 책임을 다한다. 싱가포르 정부는 정책과 법령 개정 시 노조와 기업 의견을 반드시 수렴한다.
"韓 중대재해법 시행 4년, 처벌만으론 한계…제도 개선해야"
한국은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을 시행했다. 법인은 최대 50억원까지 벌금을 내야 한다. 현행법상 중대산업재해는 산업재해 중 사망자 한 명 이상 또는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두 명 이상 발생한 상황 등을 지칭한다. 재해조사 대상 사망 사고는 산업안전보건법을 적용받는 사업장에서 발생한 업무로 인한 사망 사고 중 사업주의 ‘법 위반 없음’이 명백한 경우를 제외하고 집계한 통계다.
안전수칙 어기면 근로자도 처벌…싱가포르 산재사망 80% 줄었다
지난 2일 싱가포르 고급 주거지역인 탕린 주변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최고 48층, 5개 동을 짓는 공사 현장에 들어서자 “안전 책임이 누구에게 있나. 건설 현장 입구에만 안전을 강조한 안내문이 8개나 붙어 있었다. 시공 건설사 팀빌드의 림이홍은 “사고 발생 땐 현장 근로자까지 예외 없이 책임을 진다는 의미”라고 했다.싱가포르는 산재 예방 모범 국가로 꼽힌다. 2004년 10만 명당 4.9명이던 산재 사망률을 지난해 0.96명으로 낮췄다. 발주처, 시공사 업주, 근로자 모두에게 적용된 ‘3중 안전 체계’가 산재 급감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WSH법의 핵심은 근로자 처벌 조항이다. 안전 수칙을 위반한 근로자에겐 5000싱가포르달러(약 58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팀빌드 관계자는 “근로자가 스스로 안전을 챙기는 마인드셋이 산재를 줄이는 가장 강력한 동인”이라고 설명했다.그렇다고 안전 책임 모두를 근로자에게 떠넘기는 건 아니다. 현장 곳곳에는 스마트 안전 기술이 촘촘하게 적용돼 있었다. 싱가포르 정부는 안전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처음엔 시정 조치를 내린다.
포스코이앤씨, 더샵 입주민과 에너지절약 챌린지
포스코이앤씨가 국가적 에너지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더샵 입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주택자 대출 연장중단… 시장은 무덤덤
다주택자 대출 만기 연장이 지난 17일부터 중단됐지만 서울 아파트 시장은 무덤덤한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대출 연장이 금지되며 세입자 퇴거 자금이 부족한 매도자 중심으로 시장에 단기 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일몰에 맞춰 다주택자 매물은 모두 소진됐다는 분위기다.실제로 서울의 아파트 매물 수는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매물은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증가하며 지난 3월 21일 8만80건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감소세를 보이며 이날 기준 7만5447건으로 집계됐다.
"서울 내 집 마련 마지막 기회"… 30대 수요 몰렸다
결혼 후 서울 전세를 알아보던 30대 A씨. 1년 전보다 크게 줄어든 매물에 결국 서울 외곽 지역 아파트를 매수했다. 매수 지역은 신혼부부 선호도가 높은 강서구, 노원구 등에 몰렸다. 통상 소유권 이전등기는 잔금 지급 후 60일 내 이뤄진다.3752명을 자치구별로 전수조사한 결과 비교적 서울 외곽 지역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등기 건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301건을 기록한 강서구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300건을 돌파했다. 2~5등도 모두 외곽이 차지했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7일 기준 서울 전세 매물은 1만5427건으로 지난해 동기 2만7977건 대비 44% 이상 감소했다. 월세는 1만5000건 선을 겨우 지키고 있다.매수세가 서울 외곽에 몰린 요인으로는 △서울 내 저평가 지역 △비교적 적은 규제 △높은 소형 평수 비중 등이 거론된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필리핀에 물관리 기술 전파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사진)이 필리핀 대통령궁 직속 기후변화위원회 특별고문으로 위촉됐다. 물관리 정책과 기술 자문을 통해 국내 물관리 역량의 해외 확산이 본격화될 전망이다.19일 K-water에 따르면 윤 사장은 지난 18일 필리핀 마닐라 대통령궁에서 기후변화위원회 특별고문으로 위촉됐다.
롯데건설 창원 용호3 재건축 수주
롯데건설이 경남 창원 용호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지방 도시정비사업을 이어가고 있다.19일 롯데건설은 약 3967억원 규모의 창원 용호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강남불패 흔들…'시총 1위' 헬리오시티 9천억 증발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영향으로 강남3구 아파트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고가 단지를 중심으로 한 '선도아파트' 시세총액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래미안원베일리 역시 17조7500억원에서 17조4700억원으로 시총이 축소됐다.이 같은 흐름 속에 시장 전반 지표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 주요 고가 아파트 단지의 가격 흐름을 반영하는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지난 3월 132.4%로, 전월(133.3%) 대비 하락했다. KB선도아파트 50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 전환한 것은 2024년 1월 이후 처음이다.서울 시총 상위 10개 단지 지수 역시 134.3%로 전월(136.3%) 대비 하락했다.
구자은 LS 회장 母 유한선 여사 별세... 인도·베트남 경제사절단 일정 취소
구자은 LS 회장의 모친 유한선 여사(사진)가 19일 오전 10시경 노환으로 별세했다. 며느리 장인영씨와 사위 김중민씨, 데이비드 누네즈씨, 김동범씨가 있다. 발인은 21일 오전 10시. (02)3010-2000
엔비디아 ‘아이싱’ 공개하자 양자컴 상위에… AI 섹터도 반등 [ETF 스퀘어]
지난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은 인공지능(AI) 모멘텀이 양자컴퓨팅 영역으로 확산되며 관련 테마 ETF가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KoAct 글로벌양자컴퓨팅액티브'(22.55%), 'PLUS 미국양자컴퓨팅TOP10'(21.43%)이 나란히 2,3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양자컴퓨팅의 핵심 과제로 꼽혀온 오류 정정 과정을 효율화해 정정 속도를 최대 2.5배, 정확도를 3배 높인 것으로 전해진다. 아이온큐·디웨이브시스템·리게티컴퓨팅 등 주요 양자컴퓨팅 기업들 주가가 동반 급등한 것도 ETF 수익률을 끌어올린 배경으로 꼽힌다. 그간 고점 부담으로 조정을 받았던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빅테크 기업들이 AI 수익화 전망을 강화하며 저가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반면, 지정학적 리스크를 기반으로 급등했던 섹터는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 6200 넘나… 반도체 실적에 주목 [주간 증시 전망]
이번주 국내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협상 등을 주시하며 관망세가 짙어질 전망이다. 코스피가 6200선에 바짝 다가섰지만 중동리스크 여진이 가시지 않고 있어서다. 이 기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조8498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주도했다.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조9731억원, 6641억원의 매물을 쏟아내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같은 기간 코스닥은 전주보다 6.99% 급등한 1170.04를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갔다.증권가는 이번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유동성의 귀환'을 꼽았다.
탈탄소에 AI 산업성장 결합 등 기후 관련 산업변화 맞춤 투자 [이런 펀드 어때요?]
신한자산운용의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는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과 기술 발전 속에서 구조적으로 성장 가능한 핵심 패러다임을 선별해 투자하는 글로벌 주식형 펀드다. 통상 탄소중립 펀드라고 하면 신재생 에너지나 환경 관련 기업에만 투자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현재는 기후 변화 대응이 단순한 환경 이슈를 넘어 산업 구조 전환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관련 산업 변화와 수혜를 노리는 투자자들이라면 이 상품에 관심 둘만 하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19일 신한운용에 따르면 이 펀드의 연초 이후 성과는 16일 종가 기준 29.4%에 달한다.
배달라이더도 포함 될까?…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21일 첫 회의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절차가 오는 21일 첫발을 뗀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뒤 두 번째 최저임금 논의다. 집권 첫해에 최저임금이 2.9% 오르는 데 그치면서 올해 노동계는 높은 인상률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차기 회의 일정을 논의할 전망이다.올해 최저임금 논의의 핵심 쟁점은 인상률과 도급제 근로자 적용 여부다. 여느 때와 같이 최저임금 인상률을 두고 경영계와 노동계가 대치할 가능성이 높다.특히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률이 2.9% 오르는 데 그치면서 올해 논의에선 노동계가 높은 인상률을 강하게 주장할 것으로 점쳐진다. 특히 올해 중동전쟁, 관세 등으로 내수경기 불확실성이 커 속도조절론을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보증금 미반환 사고에 화들짝... 사회주택 부실 운영사 퇴출시킨다
사회주택 운영사 부실로 입주 청년들의 피해가 사회적 문제가 되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자 전체를 재평가하고 부적격 업체 퇴출에 나섰다. 보증금 미반환 등 문제가 지속돼 온 사회주택 운영사들의 솎아내기가 시작된 셈이다.19일 LH에 따르면 올 들어 기존 임대주택 운영사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신규 임대주택 운영사 선정지침을 개선했다. 핵심은 주택 임대운영 계약을 체결한 기존 및 신규 운영기관에 대해 △체납금 강제 상환 △보증금 안정성 강화 △점검 및 평가 강화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 또 보증보험 의무가입과 입주자 보증금 비율 점검평가 항목을 신설하고, 계량 평가를 도입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사회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사고가 발생하며 운영사 문제가 수면으로 떠올랐다.
"중동공포 이긴 AI 투자 사이클… 코스피 2분기 8200 가시권"
올해 2·4분기 코스피 최대 전망치가 8200선으로 제시됐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주 실적 모멘텀과 증시 부양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는 정부 정책 등이 주된 동력으로 꼽힌다. TSMC의 지난달 매출도 전년 대비 45.2% 폭증했다"고 설명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정부 주도의 정책 드라이브 유지·강화 여부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올해 자사주 소각 규모는 이미 지난해 전체 소각량을 넘어설 정도로 정책 모멘텀은 가시화됐다. 정책 동력이 약화되기 전까진 상승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하지만 끝날듯 끝나지 않는 중동 사태는 언제든지 증시를 짓누를 수 있는 변수라고 입을 모은다.
AI로 뜬 공유오피스… 대기업도 月 2천에 쓴다 [다시 뜨는 공유오피스]
대기업들이 공유오피스 시장의 핵심 고객으로 급부상했다.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정상근무에 들어가면서 부족한 사무공간을 공유오피스로 해결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IT서비스기업 A사는 사무공간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본사 인근 공유오피스의 데스크 약 500개를 이용하고 있다. 방산기업인 B사는 태스크포스(TF) 운영을 위해 공유오피스를 택했으며, 전자기업 C사도 신입사원 교육용 공간으로 마곡나루의 공유오피스를 활용 중이다. 각기 목적은 다르지만 공유오피스의 이점인 유연성을 살려 기업의 경영 효율을 높이는 모습이다.대기업의 공유오피스 수요 증가는 AI 산업의 급성장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AI 등 신산업 분야는 사업 방향에 따라 채용과 이직, 조직 개편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AI 기술을 보유한 경우 해외취업 확률도 27%p 높았다.
5대금융 ‘생산적금융’ 1분기만에 54% 달성
5대 금융지주가 1·4분기 안에 올해 생산적 금융 목표액의 절반을 달성했다. 정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 기조에 적극 호응한 결과다. 목표 조기 달성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건전성 관리 부담도 커지는 모습이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가 1·4분기에 공급한 생산적 금융 실적은 총 43조8980억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속도라면 3·4분기 안에 5대 금융지주 모두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도 있다.일부 금융지주는 상반기 내 연간 생산적 금융 목표를 100% 달성할 계획이다.
인천계양 A9블록 신혼희망타운 317가구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말 인천계양 A9블록 신혼희망타운 입주자 모집공고를 한다. 인천계양 A9블록은 전체 475가구로, 행복주택 158가구를 제외한 317가구가 이번에 공급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세 번째 푸르지오 ‘트레파크’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부산 강서구 강동동 4434번지 일원에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서부산권 신흥 주거지인 에코델타시티에서 세 번째로 공급되는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다.
최고 44층…울산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현대건설이 울산 남구 야음동에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부터 지상 최고 44층까지 총 753가구로 조성된다. 스카이라운지와 컨시어지 서비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구윤철- 美 베센트 "원화 과도한 변동성 대응..외환 협의 지속"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7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미국 워싱턴D.C.
한미 재무수장 "원화 과도한 변동성 바람직하지 않아" 공감대
한미 재무당국 수장이 만나 원화 환율의 과도한 변동성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韓美 재무장관 "원화 과도한 변동성 바람직하지 않아"
한미 재무장관이 원화 환율의 과도한 변동성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한 인적 자원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원투수냐, 주주 배신이냐…유상증자의 두 얼굴
영국의 롤스로이스홀딩스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현금이 고갈되자 20억파운드(약 3조4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대부분이 부채 상환과 유동성 위기 방어에 투입됐다. 당시 주주 중 94%가 유상증자에 찬성했다. 지분 희석보다 파산 리스크 제거가 주주 이익에 부합한다는 이유에서다. 주주의 도움으로 재무 건전성을 회복한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영업이익 41억8000만파운드(약 7조원)를 기록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롤스로이스홀딩스는 항공엔진, 가스터빈 등을 제조하는 영국 회사다. 이 중 상당수가 채무 상환 등을 증자 목적으로 제시했다. 증자 대금 상당 부분을 기존 채무 상환에 사용하는 ‘빚을 갚기 위한 유상증자’란 점이 주주 반발로 이어졌고, 금융당국까지 제동을 걸었다. 해외에서는 부채 상환을 위한 유상증자를 기업가치 회복을 위한 주주와 기업의 공동 과제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증자 이후 재무 지표가 정상화됐고 신용등급 전망도 올라갔다.국내에서도 재무구조 개선 증자가 기업가치의 변곡점이 된 사례가 적잖다.
1분기 실업자수 5년 만에 100만명 넘어
지난 1분기(1~3월) 실업자가 5년 만에 다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들 실업자 네 명 가운데 한 명은 청년이다. 19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 1분기 평균 실업자는 102만9000명으로 작년 1분기보다 4만9000명 늘었다. 1분기 실업자 가운데 15~29세 청년층이 27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정부,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가구 주택 절반은 오피스텔로 채운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주택 1만가구 공급을 추진하면서 전체 물량의 절반가량을 주거용 오피스텔로 채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유지인 인근 철도부지에도 1000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계획으로, 이 역시 오피스텔 물량인 것으로 알려져 총 5000가구의 오피스텔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서울시 의도는 지구 중심부에 업무 기능을 집중하고, 주거 기능은 배후지에 맡긴다는 구상이었다. 원안에 따르면 지구 중심부에는 주택이 없는 국제업무지역이, 주변 배후지인 업무복합지역과 철도부지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업무지원지역에 공동주택이 배치될 계획이었다. 임대주택 비율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러키세븐’ 김민선, 타이틀 방어 직전 대회서 ‘노보기’ 우승
김민선은 19일 경남 김해시 가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상엽은 “모처럼 우승 기회가 와 정말 긴장을 많이 했지만 티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우승을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아 어안이 벙벙하다. 이번 대회에선 여자 친구가 나흘 동안 캐디백을 메고 이상엽의 옆에서 우승을 도왔다.
한화토탈에너지스, ‘나프타 수급’ 숨통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파라자일렌(PX) 생산에 필요한 중질 나프타 11만t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나프타 수급 문제로 PX 공급 불가항력을 선언했던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번 조치로 한숨을 돌리게 됐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날 중질 나프타 11만t을 확보해 다음달 중순부터 인도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고객사에 PX 공급 불가항력을 통보한 한화토탈에너지스는 5월 한 달 PX 생산을 줄이고 6월부터 정상화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중질 나프타 추가 확보로 5월 중순부터 원활한 PX 공급이 가능해졌다. 중질 나프타 추가 확보는 나프타분해시설(NCC) 가동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 잡은 매운맛, 다음엔 너구리다
매장 진열대에서 ‘신라면 툼바’를 고른 도야마는 키오스크로 계산한 뒤 즉석조리기로 직접 라면을 끓였다. 이곳에서는 한 달에 약 5000개의 농심 라면이 판매된다. 한국 라면 애호가인 시마무라 아야카(21)는 지난 16일 코리아 엑스포 도쿄에서 ‘너구리’ 맛에 빠져 있었다. 친구 집에서 ‘신라면’을 처음 먹어봤다는 시마무라는 “일본 라면과는 맛이 달랐다. 라면 종주국인 일본에서 한국 라면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신라면이 2015년 한국 라면 최초로 일본 3대 편의점(세븐일레븐·패밀리마트·로손) 전 점포에 입점한 데 이어 신라면 툼바도 지난달부터 3대 편의점 전국 약 5만3000개 매장에서 정식 판매되고 있다. 매년 1000여종의 신제품이 쏟아지는 일본 시장에서 주요 편의점 모든 점포에 해외 라면 브랜드가 연중 상시 판매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크림소스를 더한 신라면 툼바는 일본 유력 매체인 닛케이 트렌디가 선정하는 ‘2025 히트상품 베스트 30’에도 한국 라면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에서 판매된 신라면 툼바 누적 판매량은 1000만개에 이른다. 19일 농심에 따르면, 일본 신라면 매출은 지난해 165억엔으로 전체 매운라면 카테고리의 40%를 차지한다.
‘수급 불안’ 비료…사재기 대신 이참에 다이어트 하시죠
당장은 공급이 부족하고 가격 상승 우려 때문이지만 한국의 비료 사용량이 전 세계 주요국보다 2배가량 높은 관행을 고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협은 다음달부터 비료 판매 시 구입 농가에 적정 사용량을 고지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정부는 7월까지 비료 수급에 차질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농가에서는 가격 상승 우려가 크다. 이번 조치는 일차적으로는 비료 수급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것이지만 한국의 고질적인 ‘비료 과다 사용’ 관행을 고치겠다는 의도도 깔려 있다. 비료 과다 사용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우선 고령 농가들이 작물별 실제 비료 필요량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부족한 것보단 넘치는 게 낫다’는 인식도 널리 퍼져 있다보니 비료 사용량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농민단체들이 비료 사용량 감축에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낸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특혜 폐지” 대 “매물 잠김”…부동산, 이번엔 ‘장특공제’
전문가들 “보유·취득세도 손질해야”이 대통령, 장특공제 재차 거론 현행처럼 양도차익의 일정 비율을 공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산출 세액에서 일정 금액을 직접 차감하는 정액형 구조로 바꾸자는 것이다. 개정 법안을 발의한 이들은 현행 장특공제가 ‘똘똘한 한채’ 문제를 심화시킨다고 지적했다. 반면 15억원 이하 중저가 주택은 세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병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양도가액 40억원(취득가 20억원·10년 보유·거주 가정) 주택은 현행법상 양도세가 9406만원이지만, 개정안 적용 시 3억9922만원으로 3억원 이상 늘어난다. 반면 양도가액 15억원(취득가 7억원·10년 보유·거주)인 경우 현행 약 348만원 수준 세금이 개정안의 2억원 한도 공제를 적용받아 사실상 0원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장특공제 축소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보유세·취득세 등 다른 부동산 세제와 함께 손질해야 시장 충격을 줄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휘발유 2000원’, 러·우 전쟁 당시 56일보다 오래갈 듯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19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2001.93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2036.03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구의 한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ℓ당 2598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업계에선 당시 기록이 올해 깨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에너지 업계 한 관계자는 “최소 6월 중순까지는 2000원대 휘발유 가격이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영국 에너지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러시아의 하루 석유 생산량은 1075만2000배럴이다.
장원영 앞세워 '1조 잭팟'…외국인 쓸어담은 종목 뭐길래
화장품 대장주 에이피알 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화장품 수출 호조 등으로 올해 실적 눈높이가 올라가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분석된다.에이피알은 2014년 설립된 화장품 기업이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미국 최대 화장품 체인점 울타뷰티, 일본 대규모 프랜차이즈 할인잡화점 돈키호테에 입점했다. 에이피알의 지난해 해외 매출은 1조2258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도 해외 수요 급증으로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0% 증가한 31억달러를 기록했다.
나오자마자 일냈다…'이 정도면 무섭네' 2030에 인기 폭발
기아 셀토스가 지난달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올해 1월 완전 변경 출시 이후 가격 인상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형 스포츠유틸리티타량(SUV)에서 순위를 지키는 분위기다. 다만 그 뒤를 경쟁 차량인 현대차 소형 SUV 코나가 바짝 쫓아오고 있어 굳건하던 판도가 바뀔 수 있을지 주목된다.19일 기아에 따르면 셀토스는 지난달 국내에서 4983대 팔려 소형 SUV 1위를 기록했다. 신형 셀토스는 K3 플랫폼을 적용해 기존 대비 전장이 40㎜, 휠베이스가 60㎜ 길어지면서 레그룸도 기존 대비 25㎜ 늘었다. 트렁크 길이 또한 전작 대비 80㎜ 늘어났다. 기아의 애드 기어를 장착해 트렁크 활용도를 높였다.다만 올해 기아 셀토스의 소형 판매량 1위 수성은 쉽지 않을 전망. 셀토스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소형 SUV 연간 판매 1위에 올랐던 모델이다.
‘미토스 쇼크’에…미 정부·앤트로픽, 힘겨루기 ‘봉합’ 조짐
최근 앤트로픽이 일부 기업·기관에 제한적으로 공개한 최첨단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가 높은 보안 취약점 탐지 능력을 갖춰 사이버 공격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다. 회동 이후 양쪽은 논의가 “생산적이었다”고 밝혔다. 앤트로픽도 사이버 보안, 미국 AI 경쟁 주도권, AI 안전성 등 공동 우선과제와 관련한 협력을 다뤘다고 전했다. 지난달 미 국방부는 앤트로픽이 자사 AI 기술을 완전 자율 살상무기와 미국인에 대한 대규모 감시에 사용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자 회사를 ‘공급망 위험’ 대상으로 지정했다. 미토스의 등장은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 보안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악용될 경우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상계좌’ 보이스피싱 악용 주의보
가상계좌를 타인에게 빌려주거나 판매하면 보이스피싱 공모자가 될 수 있다고 금융당국이 경고했다. 금융감독원은 가상계좌를 대량으로 생성해 보이스피싱 등 사기에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20일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조직이 정상 업체로 위장해 PG사로부터 가상계좌를 대량 발급받거나, PG사와 공모해 매입한 뒤 범죄에 활용하는 수법이 확인됐다. 금감원은 관련 PG사와 불법업체를 적발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발달장애 예술가 미술 공모전 시상식
하나금융은 2022년부터 매년 발달장애 예술가를 대상으로 미술 공모전을 열어 예술 활동을 통한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수상작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1층 갤러리에서 오는 24일까지 전시된다.
‘공간활용 최적화·빠른 예열시간’… 진화하는 네스프레소 버츄오 업
제품을 살펴보니 가장 먼저 체감되는 특징은 디자인의 유연함이다. 전원 버튼을 누르고 캡슐을 고르는 찰나의 시간 3초면 머신은 이미 추출 준비를 마친다. 기존 머신들이 30초에서 길게는 1분 가까이 예열이 필요로 했던 점을 고려하면 기술적 진보가 상당하다. 바쁜 출근 시간대, 머신 앞에서 기다리던 시간이 사라진 것만으로도 실사용 만족도는 급격히 상승했다. 버츄오 업은 이를 겨냥해 상단에 독립된 아이스&라떼 모드 버튼을 배치했다. 캡슐 컨테이너는 에스프레소 캡슐 기준 최대 18개까지 수용할 수 있어 빈번하게 비워낼 필요가 없다. 또한 네스프레소 앱과 연동하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물론, 머신 세척 시기를 스마트폰 알림으로 알려준다.
설탕빈자리 채운 발효기술…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당 30% 덜고 본질에 집중
이번 조정을 통해 80g들이 한 컵에 포함된 당량은 기존 6g에서 4g으로 낮아졌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집계한 농후발효유 당류 평균치와 비교해도 30%가량 낮은 수치다. 제품 외관 전면에 당 구성의 변화를 명시해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감미를 줄이는 과정에서 우려되는 풍미 저하 문제는 제형의 변화로 정면 돌파했다.
정부,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가구 중 절반은 주거용 오피스텔로 검토
국유지인 인근 철도부지에도 1000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계획으로, 이 역시 오피스텔 물량인 것으로 알려져 총 5000가구의 오피스텔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서울시 구상은 지구 중심부에 업무 기능을 집중하고, 주거 기능은 배후지에 맡긴다는 것이었다. 원안에 따르면 지구 중심부에는 주택이 없는 국제업무지역이, 주변 배후지인 업무복합지역과 철도부지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업무지원지역에는 공동주택이 배치될 계획이었다. 주택이 없던 국제업무지역에도 주거용 오피스텔 796가구가 새로 배치되고, 업무복합지역에는 오피스텔이 기존 1850가구에서 2822가구로 972가구 늘어난다. 임대주택 비율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