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사회 2026-04-23

'음주 뺑소니' 김호중, 50억 돈방석…지분가치 반전

최근 단행된 공격적인 인수합병(M&A) 전략을 통해 회사의 기업가치를 사고 이전보다 높게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제기된다. 지난 2024년 사고 직후 기업의 존속 자체에 대한 우려가 나왔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현재는 재무 구조와 사업 역량 양면에서 뚜렷한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이러한 변화는 사업 구조의 대대적인 재편에서 시작됐다. 아트엠엔씨는 최근 기존의 연예 매니지먼트 중심 사업에서 탈피해 지식재산권(IP)을 접목한 사업 다각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종합 라이프스타일 그룹'으로의 체질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트엠엔씨는 해당 브랜드의 제조 및 유통망을 확보했다.



'조작기소' 특검 끝은 공소취소?…'항소취하' 전례와는 다른 무게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조작 기소' 의혹을 겨냥한 특검 추진을 검토하면서, 그 종착점이 결국 '공소취소'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법조계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수사 대상은 국조특위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진 대장동·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이 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이 핵심 축이 되는 구조다. 당시 특검은 특검법에 명시된 '공소취소 여부 결정을 포함한 공소유지 권한'을 근거로 사건을 군검찰로부터 이첩받았고, 1심 무죄 판단과 공소권 남용 논란 등을 고려해 항소를 취하했다. 결과적으로 박 전 단장의 무죄가 그대로 확정됐다.다만 법조계에서는 이를 동일선상에 놓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항소 취하는 이미 내려진 1심 판단을 존중해 확정시키는 절차인 반면, 공소취소는 법원의 실체 판단 자체를 차단하는 조치이기 때문이다. 공소취소는 담당 검사 개인 판단을 넘어 지검과 고검, 대검찰청까지 단계적으로 보고·검토가 이뤄지며, 취소 사유 역시 서면으로 명확히 남겨야 한다. 박정훈 전 단장 사건은 장기간 심리를 거쳐 1심 무죄가 선고된 뒤 항소심 단계에서 정리된 사안이다. 반면 이 대통령 관련 사건들은 사실관계와 법리 다툼이 현재 진행 중으로, 법원의 판단이 아직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



[단독]이웃간 '층간소음'은 어떻게 '스토킹' 사건으로 번졌나

새집에서의 설렘은 채 한 달을 가지 못했다. 바닥이 울리는 굉음과 온라인 커뮤니티·SNS를 타고 집요하게 파고든 아랫집의 시선. 지난해 서울의 한 아파트로 이사 온 지우씨는 어린 딸들이 내는 발소리가 행여나 이웃에게 폐가 될까 노심초사했다고 한다. 고가의 층간소음 방지 매트를 집안 대부분에 시공하고, 아랫집을 찾아가 빵을 건네며 인사도 했다. 아랫집 주민 역시 "딸이 수험생이라 예민하니 조심해달라"며 과일 선물로 화답했을 때까지만 해도, 지우씨는 미안함과 안쓰러운 마음뿐이었다고 한다.하지만 평화는 점차 미묘하게 뒤틀리기 시작했다. 지우씨는 어느날 온라인 카페에서 자신이 구매한 매트의 시공 후기 글에 이상한 댓글을 발견했다. 아랫집 거주자의 소행이라고 확신이 선 건 아랫집 딸 수경(가명)씨와 복도에서 마주친 직후였다. 수경씨는 지우씨 남편의 직장 이름과 부부의 본명을 조합해 교묘한 닉네임을 만들어 온라인 공간을 휘저었다. 지우씨 가족의 인내는 한계에 다다랐다.



"허니문 베이비가 남의 자식이었다니"… 소방관 남편, "그럼에도 딸 키우겠다" 울분

아이는 제게 가장 큰 기쁨이었다"고 강조했다.평온하던 일상은 최근 발생한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송두리째 흔들렸다. 아이가 갑작스럽게 알레르기 증세를 보여 병원을 방문했고, 소아과 담당의는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부모의 유전자 검사를 제안했다.A씨는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아이와 제 사이에 유전적 연관성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 애 다쳤으니 고소"…사라지는 수학여행・운동장, 당신의 생각은?[노컷투표]

"현장체험학습 중 사고가 나면 담임교사에게 가장 먼저 책임이 돌아온다는 점이 가장 두렵습니다." Q uestion “우리 애 다쳤으니 고소”…사라진 수학여행・운동장, 당신의 생각은? 교사 면책권 보장해 체험 기회 늘려야 안전이 우선, 체험학습은 축소해야 투표하기 * 투표하면 결과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A nswer “우리 애 다쳤으니 고소”…사라진 수학여행・운동장, 당신의 생각은? "우리 아이가 다칠 수 있으니 학교에서 축구 금지해 주세요. 교육과정은 모르겠으니 가르치지 말고, 운동장에 축구공이 밖으로 못 나오게 하늘까지 가리는 골프장 형태의 전체 철망을 설치해 주세요." 특히 7.2%의 학교에서는 체험학습이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지난 1월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최근 3년간 현장체험학습 운영 현황'에서도 이런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전사고와 민원 때문입니다. 아이가 다치면 학교가 어떻게 책임질 거냐는 압박에 학교가 활동 자체를 없애버리는 겁니다. "다친다" "소외감이나 박탈감이 든다" "우리 애는 축구하고 싶은데 잘 못해서" "6학년 형들만 축구한다. 안전을 이유로 사라져가는 수학여행과 체육 활동,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무대와 스크린 넘나든 '베테랑 배우' 이남희 별세…향년 64세

40년 넘게 연극 무대에 오르며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활약한 베테랑 배우 이남희가 22일 별세했다.



제주 관광 온 중국인 여성, 화장품 48만원어치 훔치다 체포

제주에 입국하고 이틀 뒤 화장품 매장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중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매장 직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 여성을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매너 아쉬워..." BTS RM, 日 금연구역에서 흡연 의혹…"꽁초 바닥에 버려"

2018년 11월 투어 이후 7년 5개월 만이다.공연은 2회 전석 매진돼 양일간 11만 관객을 동원했다.



"아들, 인생 즐겨"...33년 뒷바라지 아내 물건 훔쳐 외도까지 한 男, 시모는 응원 [헤어질 결심]

그러면서 "하지만 남편은 고마움을 몰라줄 뿐 아니라 가끔 일용직으로 번 돈을 모두 시어머니에게 가져다줬다"면서 "급기야 집에 있는 내 옷과 그릇, 라디오, 선풍기 등을 훔쳐 시댁으로 가져갔다"고 토로했다. A씨는 "시어머니의 응원 속에서 남편은 아예 보란 듯이 외박까지 하며 불륜을 즐기고 있다"며 "매일 나에게 이혼해 달라고 조르고 있다"고 호소했다. 남편이 집에서 물건을 훔쳐 시어머니에게 가져다 준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내 몸매는....지금 바로 가능해요"... 두 아이 엄마의 '빗나간 생계수단' [사건실화]

주부 A씨(37)는 서울 성동구 일대에서 채팅 앱에 '지금바루~'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 이후 이를 보고 연락한 상대에게 '서로 매너 지킬 분만 만나자'며 자신의 신체 치수와 성매매 장소 및 조건 등을 제시하며 만남을 유도했다. 결국 성매매가 벌어지기 전에 경찰에 적발됐다.A씨는 이에 굴하지 않고 같은 해 7월, 자신의 집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범행을 반복했다.이번에는 '바로보시쥬'라는 제목의 글을 다른 닉네임으로 올렸다.



"벽에 턱걸이 봉까지 설치"… 아파트 복도에 '개인 헬스장' 차린 이웃 [어떻게 생각하세요]

화재 발생 시 대피를 방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또 공동주택관리법 제35조는 공용부분의 용도변경·증설 등의 행위를 할 경우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밥그릇 가지고도 난리"...극성 '늑구앓이'에, 오월드 "영상 당분간 없다"

특히 '밥그릇 논란'이 확산하면서 오월드 측이 공식적으로 "야생동물인 늑대는 본래 먹이를 그릇에 담아 먹는 동물이 아니다"며 "평소에도 별도의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며 "영상 속 장소는 일반 노지가 아닌 매일 철저히 소독되는 '특수 콘크리트 바닥'이다. 대전 오월드가 당분간 늑구와 관련한 사진 및 영상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현재 늑구에게 무엇보다 평온하고 조용한 환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완전한 회복을 위해 당분간 늑구의 사진이나 영상 촬영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집 놀러온 아들 친구들, '명품' 싹쓸이... 샤넬 지갑 15만원에 중고거래 '경악'

친구 집에 놀러 온 10대들이 수천만원 상당 명품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C씨는 지난 7일 피해 발생 직후 경찰에 A군을 용의자로 특정해 신고했지만, 수사가 지연되는 사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이미 물건이 판매됐다고 주장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7일 부산 해운대구 한 가정집을 찾은 A군(17)과 B군(17)이 집 안에 있던 명품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구 롯데아울렛, 슈퍼 해피 페스타로 가족 선물 부담 줄여

베베드피노의 원피스는 4만1300원, 아이스비스킷의 여름 점퍼는 5만5300원에 각각 판매하고, 아가방플렉스 상하 세트 등 실용적인 라인업도 갖췄다.체험형 볼거리도 풍성하다. 율하점은 1층 이벤트홀에서 캐릭터 잔망루피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국내 최초 수소연료전지 골프장 선봬

산업시설이나 아파트 단지에는 수소연료전지 폐열 재활용 사례가 있으나, 골프장에서 직접 운영 에너지로 사용하는 것은 국내외에서 처음이다.김남일 사장은 "수소연료전지 폐열을 활용한 친환경 골프장 운영은 세계 최초다"면서 "보문골프클럽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분야 ESG 경영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라고 강조했다.서라벌도시가스는 연료전지 발전설비의 설치와 운영·관리를 담당하며, 전기와 폐열의 효율적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골프장 환경 조성에 핵심 역할을 맡는다.이를 통해 보문골프클럽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탄소중립 골프장의 글로벌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한다.김준석 대표이사는 "시설 가동 시 매년 30년생 소나무 3만8천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에너지 비용 절감, 정부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지난 20일 수퍼빈㈜, ㈜우시산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문골프클럽에 인공지능(AI) 무인 회수기를 설치해 페트병을 수거, 골프채 헤드커버 등 골프장 굿즈를 제작하는 등 관광분야 ESG 경영을 확장하고 있다.



당분간 미세먼지 걱정 없다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1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황진환 황사가 물러가면서 다시 깨끗한 공기질을 되찾았다.



"퇴사하며 손수 만든 '마법의 엑셀' 삭제했더니, 고소하겠다 난리 친 회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는 "남은 연차 수당은커녕 인수인계가 부족하다며 마지막 달 성과급까지 깎겠다고 협박하더라. "라고 호소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일었다. "월급 받으며 회사 기기를 이용해 만들었으면 회사의 권한이 있는 거 아닌가.



"발냄새 때문에 깼다" KTX 앞좌석 팔걸이에 발 올리고 '쿨쿨'

KTX 열차와 비행기 등에서 눈살 찌푸려지는 승객들의 민폐 행동이 연달아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22일 JTBC '사건반장'은 승객들의 민폐 행동과 관한 제보 영상을 공개했다.



제주 히트펌프 보급 문턱 낮춘다… 태양광 설치 의무 완화·공동시설 확대 건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주택용 히트펌프 보급사업의 신청 문턱을 낮추고 지원 대상을 마을공동이용시설까지 넓혀 달라고 정부에 건의한다. 태양광 설비를 이미 설치했거나 앞으로 설치할 예정인 주택의 소유자나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다.제주도가 손질을 요구하는 지점은 두 가지다. 하나는 태양광 설비 설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해 달라는 것이다. 그간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부담을 덜기 위해 태양광 설비 설치가 사실상 전제 조건처럼 붙어 있었다. 태양광 설비를 달아도 경제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결국 지금 구조에서는 태양광을 달고 싶어도 못 다는 주민이 히트펌프 지원에서도 밀릴 수 있다. 제주도가 "태양광 설치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어야 한다"고 요구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마을회관과 경로당은 냉난방 수요가 꾸준한 곳이다. 지원 대상이 주택에만 묶여 있으면 주민 다수가 함께 쓰는 공간은 친환경 난방 전환 기회를 놓치게 된다.



대검 감찰위, 檢 집단퇴정 징계불가에…정성호 "법무부가 검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수원지검 검사들의 집단퇴정 사건을 징계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에 대해 법무부가 기록을 넘겨받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감찰위 결정과 별개로 검찰총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징계를 청구할 수 있다. 앞서 수원지검 소속 검사 4명은 지난해 11월 25일 수원지법 형사 11부(송병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 파티 위증 의혹 사건'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 측 증인 신청이 기각되자 "불공정한 소송 지휘를 따를 수 없다"며 재판부 기피 신청 의견을 밝힌 뒤 전원 퇴정한 바 있다.



'전설의 심해어', 부산 앞바다서 잡혀..."日 대지진 전조?" 술렁

'전설의 심해어'로 알려진 돗돔이 부산 인근 해역에서 잇달아 포획돼 화제가 되고 있다. 돗돔은 수심 500m 안팎의 심해에 서식하는 대형 어종으로, 국내에서 한 해 30여 마리 정도만 잡힐 만큼 희귀해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이 잡을 수 있는 '전설의 심해어'라고 불린다. 한편 희귀 심해어가 잇달아 잡히면서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과 연관성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 어린이날 물방울 체험 연다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연다. 김창열 작가의 상징인 물방울을 직접 입체 작품으로 만들어보는 자리다.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 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그림을 보는 데서 끝나는 행사가 아니다. 김창열의 물방울이 어린이에게는 놀이이자 감정 표현의 소재가 된다.프로그램은 5월 5일 오후 1시와 오후 3시 30분 두 차례 운영된다. 회차마다 15명씩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재료비 5000원이다.



인천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재정비…"글로벌 디자인 도시 도약"

일관성 있는 디자인 정책을 통해 인천만의 독창적인 도시 브랜드를 확립하겠다는 포부다.임철희 인천시 창의도시지원단장은 "지속가능성과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디자인 도시 인천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과급 40조원 달라" 삼성전자 노조원 3만명 집결, 맞은편엔 '삼전 주주' 집회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23일 오후 1시 경기 평택캠퍼스 사무복합동 인근에서 '4·23 투쟁 결의대회'를 연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40조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집회 장소는 바로 맞은편으로 알려졌다. 이제는 주주가 혼연의 한마음으로 삼성을 보호하고 지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노조는 사측과 합의하지 못하면 다음달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총파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제주 관광도 낡은 상품으론 못 버틴다… 도·제주관광공사, 관광사업체 재도약 공모

제주 관광의 경쟁력은 새 업체를 늘리는 데만 있지 않다. 오래 현장을 지켜온 관광사업체가 시장 변화에 맞춰 상품을 다시 짜고 더 높은 부가가치를 만드는 일도 중요하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현재 운영 중인 관광상품이나 서비스를 전환하거나 개선해 새 상품으로 개발·판매하려는 사업체 10곳을 선발할 예정이다.선정된 사업체에는 신규 상품 개발을 위한 재도약 컨설팅이 지원된다. 지금 팔고 있는 상품을 그대로 유지하는 데 머물지 않고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살려야 다시 시장에서 통할지 전문가 도움을 받아 점검하는 방식이다. 같은 관광상품이라도 누가 더 새롭게 해석하고 더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느냐에 따라 시장 반응이 달라지는 단계다.제주 관광의 과제도 여기에 있다.



인천시, 원도심 21개 구역 공중케이블 215㎞ 정비

지난해까지 총 1838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전주 12만4123본과 케이블 5960㎞를 정비했다.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현실적으로 지중화(선로를 땅속에 묻는 작업)가 어려운 지역이나 우선 정비가 시급한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재개발로 갈 곳 잃은 수영만 길고양이, 동백유원지서 임시 보호

여기에 이번 달부터 본격화된 재개발 공사로 기존 건물 철거가 진행되면서 긴급한 보호 대책 마련이 불가피해졌다.시는 당초 기존 서식지 인근으로 점진적 이주를 검토했지만 안전한 대체 공간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 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동백유원지 안에 임시 보호시설을 만들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임시 보호시설은 시와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아이파크마리나㈜, 지역 캣맘이 역할을 분담하는 민관협력 형태로 추진된다.시는 길고양이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부지를 제공하고 아이파크마리나는 임시 보호시설을 설치하고 이주를 지원한다.지역 캣맘은 급식과 위생 관리 등 길고양이의 보호·관리를 맡는다.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임시 보호시설로 이주하게 될 길고양이는 50여 마리로 재개발 공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원래의 서식지로 되돌아갈 예정이다.길고양이들은 모두 중성화 수술을 하고 전염병 검사와 기본 예방접종 등을 마친 상태다.



산불 피해 산림자원 복원·경제 활성화 총력 경북도

경북도가 지난해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산림 자원 복원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참석자들은 용역 방향 구체화와 장기 경영계획, 지역 특화 산림자원 조성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용역 수행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불 피해지 5개 시·군의 지리적 특성과 수종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특화모델 발굴을 지원한다. 특구 대상지에 대한 조사·분석을 통해 세부적인 공간 이용계획을 수립한다.현장자문단을 구성해 토양분석을 실시하고 적지 조림수종을 추천한다.



"아들, 치킨 좀 시켜줘"...생수·휴지까지 사달라는 시모, 못참겠다는 1년차 며느리 [어떻게 생각하세요]

A씨는 "남편에게 간편결제 등록 등으로 스스로 주문할 수 있도록 돕자고도 제안해 봤지만 달라지는 것이 없었다"며 "시동생에게는 말하지 않고 매번 남편에게만 사달라고 하는지도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A씨는 "시어머니가 남편에게 카카오톡으로 필요한 물건을 자주 보내오며 생수나 휴지 같은 생활용품부터 의류, 신발,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품목을 대신 구매해달라고 요청해 왔다"고 했다. 참다 못한 A씨가 남편에게 한마디 했지만, 남편은 어머니가 온라인 주문에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계속 대신 구매를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부산시·주금공,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 협약...3억원 전달

이어 오는 11월까지 9호점 동구, 10호점 연제구, 11호점 남구 센터를 조성한다.또 신규 사업지 5곳을 추가 발굴해 연말까지 16호점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우리동네 ESG 센터는 그동안 친환경 노인 일자리 6261명 창출, 폐플라스틱 150t 수거, 어린이 환경교육 및 체험 1만6434명, 벤치마킹 및 견학 4472명 등 여러 성과를 내고 있다.지난해 11월에는 인천에서 부산을 벤치마킹한 우리동네 ESG 센터 2호점이 생기는 등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ESG 센터 사업은 지난해 그린 월드 어워즈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수상하고, 지역과 기업 협업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나머지 기부금은 부산영락공원 무연고자실 리모델링에 1억원,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에 1000만원, 노인 인식개선 프로젝트에 1000만원이 각각 사용된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22년부터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사업을 포함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협약 사업 등에 총 15억4000만원을 기부해왔다.



"재취업 꿈 이룬다" 인천시, 28일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최

특히 이번 행사는 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보훈지청, 인천교통공사 등 지역 내 주요 유관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중장년 구직자들을 위한 입체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가 중장년층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기업에는 숙련된 인력을 공급하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가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돕기 위한 대규모 채용의 장을 연다.



친환경 토미 시내버스로 구미 금오산 관광 편하게!

'구미 금오산 관광은 친환경 토미 시내버스(27-3번)로! 해당 노선은 하루 21회 왕복 운행된다.이번 시내버스는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4000개 빵집 뿔났다…"설탕·밀가루값 9조 담합기업 손배소 추진"

대한제과협회가 설탕·밀가루 가격 담합 혐의를 받는 제당·제분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복합문화공간 도모헌, 개관 1년 7개월 만에 방문객 50만명 돌파

이날은 원래 휴관일이지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관, 소소풍 정원, 카페를 개방하고, 셔틀버스와 전용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별도의 행사는 없다.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호응을 얻은 월간 야외 재즈공연 ‘부산, 재즈에 물들다2’를 오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도모헌 소소풍정원에서 개최한다.



부산기록원 건립 행안부 중투심 통과...2031년 개원 목표

또 분산된 기록정보를 통합·연계해 시민 중심의 기록 서비스 활성화를 꾀한다.시 관계자는 "부산기록원 건립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록관리를 실현하고 지방자치시대에 걸맞은 기록자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중레저법 개정에 부산해경, 관내 수중레저지역 집중 순찰

사업장과 활동자를 대상으로 야간활동 시 안전요원을 대동하는 등 안전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수중레저 활동지와 동선이 겹치는 조업 어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도 연다. 수중레저활동 표시부표와 깃발 발견 시 우회 운항 등 조업 시 유의 사항을 교육할 예정이다.부산은 국내대표 해양관광도시다.



경북도, 경주시 등 7개 기관 SMR 부지 유치 맞손

7개 기관은 경주 SMR 초도호기 부지 유치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은 경주 SMR 초도호기 부지 유치, 포항 철강산업의 수소환원제철 전환을 위한 원전 전력 공급 방안 마련, SMR 활용 수소 생산 기술 공동 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협력해 SMR 기반 동해안 전략산업 육성 및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정 전력을 확보하고,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첨단산업 유치로 지역경제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도와 포항시, 경주시가 견고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한 점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다. 포스텍, 한동대, 동국대 WISE 캠퍼스, 위덕대는 SMR 관련 석·박사급 고급 연구 인력부터 현장 실무형 전문 인력까지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향후 조성될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와 관련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다.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SMR 초도호기 유치를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지자체와 대학, 관련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유치에 반드시 성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도와 경주시는 도쿄주를 중심으로 지난 10여 년간 국가 SMR 생태계 구축을 추진했다.문무대왕연구소 설립을 통한 SMR 연구개발 기반 마련,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제조기업 육성,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 추진 등 SMR 연구개발부터 상용화에 이르는 전주기 구축에 힘썼다.



광주광역시, 소방시설 위반행위 신고 대상 7종→15종 확대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소방시설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소방시설 등 위반행위 신고 포상제'의 신고 대상을 확대하고 포상금 한도도 상향한다.



'임신 중 불륜 의혹' 홍서범·조갑경 子 항소심 재개…"양육비·위자료 이행하라"

지난 2월26일 첫 변론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B씨는 상간녀 C씨를 상대로 한 별도 소송에서도 승소해 위자료 20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B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BPA 해외사업 리스크관리위원회 외부위원 6명 위촉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2일 BPA 본사에서 해외사업 리스크관리위원회 외부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BPA는 기존 해외사업 리스크관리위원회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위원을 구성했다.



전남도, 조사료 적기 수확과 품질 향상 위해 1029억원 지원

중동 정세로 곡물가 인상 우려 속 올해 전남 생산량 75만9000t으로 전년보다 20% 이상 증가 예상 전남도가 1029억원 들여 지역 축산농가에 대한 조사료 수급 안정에 나선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중동 정세에 따른 국제 곡물가격과 배합사료 가격 인상이 우려되는 가운데 다행히도 올해 전남지역 조사료 생산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진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올해 조사료 생산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여 축산농가의 조사료 수급 불안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조사료 수급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생산 기반을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수성대·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안광학 산업 경쟁력 강화 맞손

수성대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손을 맞잡고, 안광학 산업 경쟁력 제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수성대는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지역 안광학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오후 수성대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김선순 수성대 총장과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김종한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설탕 담합' CJ제일제당·삼양사 前 임직원, 1심서 집행유예 선고..."죄책 무거워"

양벌기준에 따라 같이 기소된 CJ제일제당과 삼양사에 대해선 벌금 2억원이 선고됐다. 구속상태로 재판을 받았던 김 전 총괄과 최 전 대표이사는 즉각 석방절차를 밟게 된다.재판부는 이들이 공정거래법 취지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송파구 복정역 인근 화훼마을 판자촌서 불...소방 진압 중

소방 당국은 이날 화재 발생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 관계자는 "오전 10시 5분께 큰 불길을 잡았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발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문성유 "AI를 제주 현장에 심겠다"… 농업·상권·행정까지 실용 AI 전면화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시설 중심 AI가 아니라 도민 소득으로 이어지는 실용 AI를 내걸고 '제주 AI 지원센터' 설립 공약을 발표했다. 기술 시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농가 수익과 상권 매출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설명이다.다시 말해 AI를 연구실 안에 두지 않고 밭과 가게, 행정 창구까지 끌어내리겠다는 공약이다. 제주가 강점을 가진 농업과 관광에 AI를 먼저 붙여 생산성과 매출을 높이고 그 성과를 다른 산업으로 넓혀가겠다는 접근이다.문 후보는 데이터 활용 기반도 함께 제시했다. 제주에서 나오는 방대한 데이터를 개인정보 보호 범위 안에서 개방해 청년 스타트업이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만들고 창업할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이다.이 대목은 제주형 AI 산업 생태계와도 맞닿아 있다. AI가 일부 기업과 전문가만 쓰는 기술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생활 도구가 되게 하겠다는 의미다.



법무법인 바른 KMAC와 에너지·인프라 관련 MOU [로펌소식]

이동훈 바른 대표변호사는 "에너지·인프라 분야는 규제 대응과 법적 리스크의 예측 가능성이 사업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바른은 신재생에너지, 민간투자사업, 해외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법률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KMAC의 전략적 컨설팅 역량과 결합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이번 협약은 발전 5사 기능 조정, 철도 분야 구조 개편, 원전 및 신재생에너지 제도 대응 등 최근 에너지·인프라 분야의 현안들이 법률적 검토뿐만 아니라 경영 전략, 조직 운영, 재무 타당성 판단을 동시에 요구하는 복합적인 과제로 변화함에 따라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 개별 기관이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들에 대해 입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살림살이 나빠졌다" 경기도민 민생 체감도 '뚝'...하위층 73% 심각

반면 '좋다'는 응답은 61%에서 48%로 13%p 급락하며 부정적인 전망이 긍정 전망을 앞질렀다.주관적 생활수준별 체감 격차도 확연했다.



'임직원 1000원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 메우는 GS칼텍스...4년째 1만4000여명 참여

'소액 기부 WEEK, 천원의 행복'은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사원증 태그 한 번으로 참여 가능한 대표적인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임직원이 1000원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지난 2022년 5월 시작 이후 올해 4월까지 총 46회차 동안 1만4717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기부금은 약 1억4656만원에 달한다.특히 이 사업은 공적 지원이 닿기 어려운 '복지의 틈'을 메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행정 절차로 지원이 지연되는 긴급 가정, 연령 제한으로 제도가 종료된 청소년, 차상위계층 등 기존 제도로 충분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비·주거비·교육비 등의 실질적인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며 지역 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이날 행사에는 장원석 여수경찰서장, 김종은 GS칼텍스 상무,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지역 사회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지원 대상자는 여수경찰서 '위더스 협의회'를 통해 발굴된 범죄 피해 학생 가정으로, 생활비와 이사에 필요한 가구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지역 복지관 관계자들은 "GS칼텍스의 '소액 기부 WEEK, 천원의 행복'은 단순 후원을 넘어 대상자의 상황에 맞춘 '밀착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특히 GS칼텍스는 올해부터 협업 기관을 기존 1개소에서 여수지역 4개 종합사회복지관(문수·미평·소라·쌍봉)으로 확대했다.



'설탕 가격 담합' CJ제일제당·삼양사 전직 경영진에 징역형 집유

법원이 설탕 가격 담합으로 3조원 대 이득을 취한 CJ제일제당과 삼양사 전현직 임원들에게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류지미 판사)은 23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CJ제일제당 식품한국총괄 김모씨와 삼양사 최모 전 대표이사에게 각각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아울러 CJ제일제당의 B2B사업본부장, 영업상무급 임원, 영업팀장, 곡물구매 사업부장 등 4명의 임직원들, 삼양사 부사장, 전·현직 영업상무, 전직 영업팀장과 곡물팀장 등 5명의 임직원들에게도 징역형 집행유예와 벌금형이 선고됐다.법인 책임도 인정돼 CJ제일제당과 삼양사에는 각각 벌금 2억 원이 선고됐다.재판부는 "법의 기본 취지를 훼손하고 시장질서를 왜곡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범행 기간 전체 상승률은 59.7%로, 같은 기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14.18%)을 크게 웃돌았다.특히 원재료인 원당 가격이 386원에서 801원으로 오르자 설탕 가격은 720원에서 1200원으로 급등했지만, 이후 원당 가격이 578원으로 떨어졌을 때는 설탕 가격을 1120원으로 소폭 인하하는 데 그쳤다.검찰은 앞서 CJ제일제당 식품한국총괄 김모씨에게 징역 3년에 벌금 1억원을, 삼양사 최모 전 대표이사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벌금 7천만 원을 구형한 바 있다.한편 이번 담합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제과업체가 CJ제일제당·삼양사·대한제당 세 회사를 상대로 2천만 원의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면서, 형사 판단에 이어 민사상 책임 공방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재준 수원시장, 정치 일정보다 '민생이 우선'..."시민 생활 끝까지 책임지겠다"

중동 사태 장기화에 '비상경제 TF' 가동… 공직사회에 "시민 생활 끝까지 책임" 당부 에너지 수급·물가 안정 등 6개 대응반 운영하며 민생 안정 총력전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재선 도전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민생을 챙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중동전쟁 장기화 대응을 위한 수원시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시는 앞으로도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비상경제 체제를 공고히 유지할 방침이다.



경찰, 넘어진 보행자 차로 치어 사망케 한 운전자 검거

그는 사고 발생 뒤 별다른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벗어나 은평구의 한 주유소로 이동하다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쓰러진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60대 탱크로리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20분께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목발을 짚고 이동하다 넘어진 보행자를 차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혼 소송 중 숨진 아내...빚 많은데, 초등생 딸 대신 상속 포기 가능할까" [이런 法]

아는만큼 힘이 되는 게 법이라죠. [이런 法]은 여러가지 법적다툼에 대한 변호사들의 조언을 담았습니다. 편하게 받아보시려면 연재물을 구독해주세요. 무엇보다 아이 복리를 최우선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차장 '알박기' 하셨죠? 500만원입니다"...8월부터 벌금 매긴다

또 정당한 사유 없이 1개월 이상 장기 주차할 경우 최대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주차 방해 행위에 대한 제재 강화로 볼 수 있다. 주차장 출입구를 막는 행위나 공영주차장 '알박기'는 꾸준히 문제로 제기됐다. 시민 제보를 통해 언론 등에서 문제를 제기할 때마다 단속할 만한 규정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도 지적돼 왔다.실제로 기존 제도는 이러한 행위를 단속하는 데 실효성이 낮았다.



"차량 모니터에 나타난 '내 위치'"…전 연인 차에 위치 추적기 달고 스토킹

이에 경찰은 A씨를 입건하지 않고 경고장만 발부했다.그러다 같은 날 오후 8시 30분께 B씨가 차량을 운행하던 중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경험했다.



서강대 2027년 본교 방문 입학설명회 개최

설명회는 5월 9일, 5월 23일, 6월 13일, 6월 27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5월 9일에 열리는 첫 설명회는 'THE Beginning'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李 "웬만한 사람 전과" 발언 파장…해명 나선 법무부

또 전체 인구 가운데 한 차례라도 형사처벌 전력이 있는 사람, 즉 '전과자'의 수를 명확히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법무부는 이날 언론 공지에서 "'2022년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당 유죄 판결을 받은 인원은 약 384명에 불과하다'는 일각의 주장은 유엔마약범죄사무소 자료를 분석한 국회입법조사처 조사회답서를 근거로 제기된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대법원이 공식 발간하는 '2023년 사법연감'에 따르면 2022년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은 총 75만798명으로, 인구 10만명당 약 1460명이 유죄 판결을 받은 셈"이라며 "언급된 수치와 차이가 크다"고 했다.아울러 전체 인구 가운데 한 차례라도 형사처벌 전력이 있는 사람, 즉 '전과자'의 수를 명확히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형사처벌의 남발을 지적하며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전과가 가장 많을 것이다.



[속보] 종합특검, 심우정 내란 중요임무 등 혐의 관련 대검 압수수색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후보자가 해당 행위를 할 경우 즉시 교체하겠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 .



제주에만 남은 300년 자생 목련… 한라산 계곡서 다시 꽃 피웠다

제주 한라산 계곡부에 자생하는 최고령 목련이 4월 중순 다시 꽃을 피웠다. 이 일대에는 목련이 자연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현재 천연보호구역으로 관리되고 있다.이번에 개화가 확인된 최고령 개체는 가슴높이 둘레 약 3.1m, 높이 15m 규모다. 수령은 약 300년으로 추정된다.이 목련은 제주에만 자생하는 식물자원이다. 목련은 조경수로 흔히 알려진 백목련과 비슷해 보이지만 꽃 아래쪽에 연한 분홍빛 선이 나타나고 작은 잎이 1~2장 달리는 점이 다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 일대에 드물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문제는 자생지에서 스스로 개체군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보전 연구를 서두르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논란된 울산페이 주유소에서도 사용 가능.. 고유가 피해지원금 적용

다만 소상공인 지원 목적의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의 도입 취지를 반영해 연매출 30억원 이하인 124곳의 주유소만 울산페이 가맹점으로 등록을 허용하기로 했다.시는 지난 21일부터 이들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맹점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가맹점 등록을 마친 주유소들이 울산페이 큐알 코드를 주유기 등에 설치하면 곧바로 울산페이로 주유비를 결제할 수 있다.또 오는 27일부터 지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역시 신용·체크 카드, 선불카드, 울산페이 형태로 받을 수 있으며 3가지 모두 울산페이 가맹점 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울산페이 가맹점 주유소에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기간 이후에도 울산페이 결제를 계속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울산페이가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만큼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주유소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울산페이 가맹점 등록을 유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라고 말했다.한편, 울산페이는 고물가 고유가로 울산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큰 폭의 캐시백 혜택 등을 제공,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10조 원대 담합'에 70% 뛴 가격…대상·사조·CJ제일제당 재판에

8년 간 10조 원 규모의 짬짜미를 벌여 부당이득을 취한 전분·당류(전분당) 제조사와 임직원들을 검찰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담합 가담자들 간 통화 녹취록에는 '나도 소환되는 것 아니냐', '나도 핸드폰 바꿔야 하나? ', '우리 회사에서 로펌 조언 받아서 영업본부장은 자르기로 했다. 그쪽까진 안간다' 등의 상의 내용이 담겼다. 개인 중 가담 정도가 중한 22명에 대해선 공정위에 고발요청권을 행사하고 1위 업체의 고위 임원 1명은 구속했다.



"성남시민 재산권·주거사다리 붕괴 위기"…성남시, 李대통령에 '부동산 5중고' 해결 건의

성남시는 최근 3중 지역규제와 분당 재건축 물량 제한, 대출·세제 강화 등이 겹치며 시민들의 재산권과 주거 안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판단, 규제 전면 재검토와 형평성 확보를 골자로 한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에 △3중 중첩규제의 전면 재검토 및 해제 △분당 재건축 정책의 형평성 확보보유세 부담 완화 △실수요자 중심의 금융규제 완화 등 4가지 사항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대해 시는 시장 과열기에 한시적으로 작동해야 할 규제가 현재는 실수요자의 거래와 주거 이동까지 과도하게 제약하고 있다고 보고, 지역 시장 전반의 경직성을 심화시키는 획일적 규제를 단계적으로 해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혼인경력·체중 등 회원 프로필 유출…결정사 '듀오' 과징금 12억원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듀오의 개인정보 취급자 업무용 PC가 해킹당하면서 정회원 42만7464명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결혼정보업체 듀오에서 회원 43만명의 신체조건, 혼인경력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대거 유출됐다. 듀오는 해커가 회원 데이터베이스(DB)에 접속할 때 일정 횟수 이상 인증 실패 시 접근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에 안전하지 않은 암호화 알고리즘을 적용하는 등 안전성 확보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속보]종합특검, 심우정 '내란 가담 의혹' 관련 대검 압수수색

앞서 내란특검은 수사기간을 마치면서 즉시항고 포기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



면접정보로 사적 연락했는데…면접관, 벌금형 피한 이유

소방서 공무직 응시자의 전화번호를 보관했다가 사적인 전화를 건 면접위원을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원심은 A씨가 소방서의 사용인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그러나 대법원은 양벌규정을 적용한 원심 판단에 잘못이 있다고 봤다.



종합특검, 대검 압수수색… 심우정 '계엄관여·尹석방' 혐의 [특검 브리핑]

박 전 장관은 국무회의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합수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했고, 심 전 총장과 당일 심야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3차례 통화했다. 특검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심 전 총장을 소환해 박 전 장관과의 조율 내용과 석방 지휘 경위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유은혜, '선거인단 대리 등록·대납' 의혹 제기…경기교육감 '진보단일화 후보 확정 유보' 요청

경기도교육감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탈락한 유은혜 예비후보가 특정 후보 측의 '선거인단 대리 등록 및 비용 대납' 의혹을 제기하며 공식적으로 이의를 신청했다.또 해당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단일화 후보 확정을 유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3일 유은혜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단일화 추진 기구인 경기교육혁신연대는 이번 경선에서 55%의 비중을 차지하는 선거인단 모집 시 △본인 인증 △본인 명의 3000원 회비 납부를 의무화했다.규정 제9조는 대리 납부와 집단 일괄 등록, 금품 제공을 통한 조직적 동원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선거인단 자격 무효나 후보자 제재를 명시하고 있다.하지만 유 후보 측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된 모집 과정에서 특정 후보 측이 '원격 인증 및 결제 지원'을 명목으로 특정 전화번호를 공유하며 문자 및 SNS 메시지를 발송했다고 주장했다.유 후보 측은 위와 같은 구체적인 지침이 담긴 메시지를 근거로 제시하며, "직접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 대리 납부가 아무런 제한 없이 완료되었고, 해당 가입자가 실제 투표까지 마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유 후보 측은 경기교육혁신연대의 관리 부실을 강하게 비판했다.당초 연대 측은 대리 납부 방지를 위해 계좌이체를 불허하고 모바일 카드 및 간편결제만 허용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실제 시스템상에서는 대리 등록이 차단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유 후보 측은 "진보 교육감의 명분과 정체성을 부정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연대 측에 △선거인단 전체에 대한 대리 등록 및 대납 여부 즉각 수사 요청 △수사 결과 발표 시까지 단일화 후보 확정 유보 △대리 납부 확인 시 단일화 과정 원천 무효 선언 등을 요청했다.앞서 지난 22일 경기교육혁신연대는 선거인단 투표(55%)와 여론조사(45%)를 합산한 결과, 안민석 예비후보가 진보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당시 선거인단 투표에는 6만 9418명 중 4만 8520명이 참여해 70.88%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교육계에서는 이번 이의 신청이 향후 본선 구도에 미칠 파장에 주목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생산기지로 거듭나다'...광주광역시교육청, 초·중·고 8곳에 태양광 설비 조성

이는 4인 가족 기준 3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또 실시간 발전 상황판을 설치해 학생들이 전력 생산 현황을 살펴보며 탄소중립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학교 옥상을 자연 에너지가 자원으로 변모하는 생생한 교육 현장으로 재구성해 탄소중립 실천의 거점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친환경 에너지의 가치를 확인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를 주도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앞서 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2022년 광주전자공고에 598.84㎾ 규모의 '햇빛발전소'를 처음으로 조성한 이후 지난해까지 마지초, 월봉중, 일곡중, 일신중, 월계초 등 6개 초·중·고에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를 구축했다.또 지난 15일에는 일곡햇빛발전협동조합과 협약을 맺고 올해 하반기까지 각화중 본관·후관 옥상 부지에 208.64㎾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기로 했다.



정유라 "아들 못만나"…교도소 측 "스마트접견까지 허용"[오목조목]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딸 정유연(개명 전 정유라) 씨. 이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수차례 출석하지 않아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다.



'전남 나주서 보내는 특별한 하룻밤'...나주시, '3色(색) 힐링스테이' 운영

"전남 나주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세요. "전남 나주시가 전통·문화·자연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콘텐츠 '3色(색) 힐링스테이'를 통해 머무르며 치유하는 나주형 여행 모델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채움'의 공간인 나주향교와 읍성 일대에서는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나주 정미소에서 한복을 착용하고 읍성을 둘러보는 '인력거 투어'와 향교 서재에서의 숙박 체험을 통해 고즈넉한 유교문화의 정취를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강릉시 아동수당 '연령·금액' 동시 확대...누락 없이 소급 지원

강춘랑 강릉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는 영유아기에 집중됐던 정부 지원이 초등학생 연령대 아동까지 확대되는 계기가 된 정책이다"며 "지역내에서 누락되는 아동수당 대상자가 없도록 정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3일 강릉시에따르면 이번 조치는 정부의 보편적 아동복지 강화 방침에 따른 것으로, 오는 2030년 만 13세 미만까지 매년 1세씩 지급 연령을 높이는 단계적 확대 계획의 첫 단계다. 강릉시가 양육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아동수당의 지급 범위를 만 9세 미만까지 넓히고 월 지원금을 10만5000원으로 상향해 오는 24일 첫 지급에 나선다.



춘천 봄나물 사러 오세요...25~26일 '봄 한 소쿠리' 개최

춘천시가 봄철 산나물 출하 시기를 맞아 지역 임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청정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대규모 판매 장터를 마련한다. 지난해 행사에는 7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두릅과 산마늘 등 임산물 판매액 8000만원을 기록하며 지역 임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판매 장터는 시민들이 신선한 봄 산나물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자리다"며 "임업인에게는 실질적인 판로 확대 기회가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파 장지동 비닐하우스 화재 1시간여 만에 완진…1명 부상 [종합]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장지동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당국은 오전 9시 4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오전 10시 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당국은 인근 마을회관을 임시 대피소로 지정해 이재민 8명을 보호 조치했다.



"외국인 없으면 농사 올스톱"…상반기만 9.3만명 역대급 '수혈'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2026년 농업고용인력 지원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하고 올해 상반기에만 외국인 계절근로자 9만3503명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제도 도입 10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연간 전체 배정 인원 7만7411명을 훌쩍 넘긴 숫자다. 농번기 외국인 노동력 의존도가 빠르게 치솟고 있다는 의미다.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농가에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도 크게 확대된다.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농협은 지난해 90개소에서 올해 142개소로 57.8% 늘렸다. 배정 인원은 5039명이다.



강원도 고유가 위기 극복 2965억 증액...민생 추경 긴급 편성

지원금은 가구별 소득과 지역 여건에 따라 15만원에서 6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안전·복지 분야에는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 152억원이, 농림수산 분야에는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 40억원과 가뭄 대비 용수개발 13억원이 각각 포함됐다.



'10조원대 전분당 담합' 대상·CJ 등 25명 기소…식품업계 역대 최대

이들은 담합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인상 가격과 공문 시행일을 업체별로 다르게 조율하기도 했다. 국내 전분 및 당류(전분당) 가격을 8년간 조직적으로 담합해온 식품업체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수사 결과, 전분당 업체들은 제품 가격 변동 폭과 시기를 임의로 정해 담합 이전보다 전분 가격은 최고 73.



접근금지 명령 무시…‘행패·전화’ 스토킹 60대 결국 구속

A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B(60대·여)씨가 영업 중인 음식점에 수차례 찾아가 행패를 부리거나 전화를 걸어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은 A씨에게 100m 이내 접근금지, 전기통신 이용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내렸으나 범행을 지속하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A(60대)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무료 순환버스 운행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명문 및 암각화는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이후 유산을 관람하려는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울산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관람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울산시는 25인승 중형버스 2대를 투입해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2개 방면으로 운행한 바 있다.



‘전설의 심해어’ 돗돔, 부산서 5마리 한꺼번에 잡혀…日지진 여파?

일각에서는 지진 전조설 등 다양한 해석이 나오지만, 전문가들은 과학적 근거는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 이는 기후 변화에 따른 해양 환경 변화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지난 20일 부산에서 출항한 낚싯배가 돗돔 5마리를 연달아 끌어올렸다. 돗돔은 수심 약 500m 전후의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대형 어종이다. 이에 지각 변동이 해양 생물의 이동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정현, 출마 기자회견 열어 '시도민 30%의 결단' 호소

30% 선거 혁명을 만들어 달라"라고 덧붙였다. 저는 그분들을 '의인'이라 부르고,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는 용감한 분들로 진심으로 존경하겠다"라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세 가지 공약도 제시했다. 먼저, "광주·전남 행정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진단과 구조 개혁을 단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동전쟁 여파 전통시장 ‘비닐 대란’···송파구, 폐현수막 장바구니로 해결[서울25]

중동 전쟁 장기화로 비닐 제품의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등하면서 비닐봉지 가격도 올라 이른바 ‘비닐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서울 송파구는 비닐대란으로 인한 상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에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 2000여개를 무상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장 반응은 긍정적이다.



“꽃밭에서 2030 남녀 소개팅”…2026고양국제꽃박람회 24일 개막

제18회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꽃박람회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축제다. 1997년 처음으로 막을 올린 후 지난해까지 국내외 관광객 900여만 명이 방문했다.올해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린다. 정원은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테마별 정원으로 꾸몄다.‘시간여행자의 정원’은 꽃을 매개로 삼아 시간여행 승강장을 구현한다. 한국 전통 천문기구인 혼천의에서 영감을 얻은 메인 조형물과 해시계·물시계를 형상화해 공간을 구성한다. 높이 13m, 폭 26m 규모의 메인 조형물에서는 회전하는 구형 꽃이 시간의 흐름을 나타낸다. 장미원에 조성된 ‘로즈 페스타’ 정원에선 장미공방(체험존), 퍼포먼스 공연 등이 열린다. 20~30대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로테이션 소개팅’도 준비돼 있다. 꽃과 함께 이성과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자리다.실내 화훼교류관에서는 5개국에서 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화예작가전 ‘플로럴 오디세이(Floral Odyssey)’가 열린다. 수변무대 주변으로는 꽃박람회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수상꽃자전거가 마련된다.한울광장 인근에서는 고양 플라워마켓이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 확인할 수 있다.



제주 바이오기업 생산라인에 AI 심는다… 제주TP, 공정 지능화 사업 본격화

제주테크노파크가 도내 바이오 기업 생산 현장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는 지원사업에 나선다. 화장품과 식품, 건강기능식품, 바이오소재 등 전 분야가 포함된다.도내 바이오 기업이 단독으로 신청할 수 있다. AI 솔루션 역량을 가진 기업과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주관기관은 반드시 제주 바이오 기업이 맡아야 한다.지원의 핵심은 생산 현장의 데이터화다. 사람의 경험에 의존하던 생산 관리를 숫자와 예측 중심 체계로 바꾸는 작업에 가깝다.이 사업은 제주 바이오 산업의 약한 고리와 맞닿아 있다. 제주 바이오 기업들은 원료와 브랜드 경쟁력은 갖췄지만 생산 효율과 공정 표준화, 데이터 기반 운영에서는 여전히 개선 여지가 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주호영 '대구시장 컷오프' 가처분 항고도 기각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된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법원에 당 결정의 효력을 정지시켜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항고심에서도 기각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25-1부(이균용·황병하·한창훈 부장판사)는 이날 주 의원이 공천 배제 결정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에 불복해 낸 항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선 주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컷오프하고 다른 후보 6명 간 예비경선을 치르도록 결정했다.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이상민 2심서도 징역 15년 구형..."민주주의에 대한 테러"

모의에만 참여한 경우라고 하더라도 20년 이상의 중한 형으로 처벌했음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장 특검보는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이라는 이유와 실패한 내란으로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 양형에 있어 고려 사유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피고인은 내란죄의 중대성 이외에도 법관으로 15년을 재직한 법조인으로서 12·3 비상계엄의 위헌, 위법성을 명백히 인식했음에도 헌정 파괴에 가담해 중요임무 종사로 나아갔다"며 "피고인을 엄히 처벌함으로써,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특히 특검팀은 △위헌적 포고령에 따라 특정 언론사 봉쇄 후 계엄에 대한 우호적 여론 조성 시도 △본인의 혐의를 숨기기 위해 위증을 벌인 점 △반성하지 않고 비협조적 태도로 일관하는 점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이 전 장관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소방청에 MBC와 한겨레, JTBC와 경향신문 등 일부 언론사와 여론조사 꽃의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어린이집 女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원장 남편, 징역 3년 구형

23일 수원지법 형사11단독 지선경 판사 심리로 열린 A 씨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습카메라등이용촬영·반포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 같은 징역형을 선고하고 이수 명령, 신상정보공개고지, 10년간 취업제한 등을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은 어린이집 대표로 자신이 보호해야 할 직원들을 상대로 범행해 죄질이 불량하다”며 “상당 기간 범행을 반복했고 범행 수법이 점점 대담해진 데다 증거를 모두 인멸한 뒤 자수한 것을 자수라고 볼 수 없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A 씨는 최후진술에서 “다시 한 번 피해자들과 그 가족께 죄송하고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했다.A 씨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경기 용인시 한 어린이집 직원용 여자 화장실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 교사 등 12명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대법원, 소방서 면접관 지원자에 사적 연락했지만 "법위반 아냐"

경기도 한 소방서 면접관이 면접응시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이용해 사적 연락을 했지만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듀오 가입했다가, 이혼·몸무게·직장 다 털렸다"…42만명 정보유출 알고도 신고 늦췄다

결혼정보회사인 주식회사 듀오정보(듀오)에서 회원 43만명의 신체조건, 혼인경력, 직업, 학력, 자산 등 민감한 프로필 정보가 대거 유출됐다.



금천구, 중장년 ‘쉼이 있는 일상’ 만든다···치유농업 ‘리츄얼 라이프’ 운영[서울25]

사업은 지난 3월 시작해 12월까지 운영된다. 옥상텃밭 가꾸기 참여자들은 채소를 직접 심고 가꾸는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소모임 활동으로 이웃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앞으로는 수확물을 활용한 팜파티와 작품을 활용한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 평창으로 ‘반값 여행’ 떠나요

이 사업은 평창을 방문하는 관외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평창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으로 총 2회차로 나눠 진행한다. 여행 가능 기간은 5, 6월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창군 관광협의회(033-333-0252)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 자연유산 과학의 눈으로 다시 걷는다… '과학 런케이션 360 제주' 5월부터 운영

제주 자연을 풍경으로만 소비하던 관광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과학문화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회차별 70명 규모로 주말에 진행된다. 6회와 7회는 올해 새롭게 투어 자료를 개발하는 비양도와 하례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은 제주 자연을 '보는 관광'에서 '이해하는 탐방'으로 바꾸려는 시도이다. 제주에는 오름과 곶자왈, 해안과 습지, 마을마다 쌓인 생태와 지질의 이야기가 많지만 이를 과학문화 콘텐츠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드물었다. 이번 투어는 자연유산과 마을을 따로 떼어 보지 않고 한 흐름 안에서 읽게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가 맡는다. 해설사는 과학문화 투어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양성됐다. 1차는 1~4회차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2차는 5~7회차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7월 19일까지다.



울산서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 진드기 물림 주의

전원 농경 작업, 임산물 채취, 등산, 성묘 등 야외 활동력이 확인됐으며, 발생 시기는 5∼10월이었다. 첫 확진자는 5월 15일 발생했고, 4년 만에 사망자도 나왔다.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는 만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의료기관에서는 4∼11월 고열·소화기 증상 환자 내원 시 최근 15일 이내 야외 활동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또 감염 환자의 혈액·체액을 통한 2차 감염도 발생할 수 있다.



송파구 화훼마을 판자촌 화재…1명 경상·이재민 8명 발생

인력 102명, 장비 29대를 동원해 불은 오전 10시 29분쯤 완전히 꺼졌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세대와 외부 창고 2동이 탔다.



배 타고 청두에서 서귀포로…밀입국 중국인 구속영장 신청

A 씨는 고무보트가 아니라 어선을 이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밀입국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동행한 중국인 브로커의 뒤를 쫓고 있다.



종합특검,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이시원 전 비서관 참고인 소환

이 전 비서관은 특검팀 조사에 출석하면서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오늘 조사받는 사항에 대해서 성실히 답변드리겠다"고 답했다.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이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과 관련해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소환했다. 이밖에 그는 종합특검이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태스크포스(TF)로부터 넘겨받아 최근 수사에 착수한 윤석열 정부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원지검 수사 개입 의혹에도 오르내리고 있다.



일교차 큰 봄날씨 계속…주말 한낮 25도, 미세먼지 ‘좋음’

주말인 25일부터는 다시 평년보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아침 최저기온 4~11도, 낮 최고기온 20~26도가 예상된다.강원도와 경북 북부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직장명·종교까지 싹…듀오 회원 43만명 개인정보 털렸다

시정조치 및 공표 명령도 의결했다.개인정보위에 따르면 듀오는 정회원 42만7464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에 안전하지 않은 암호화 알고리즘을 적용하는 등 안전 조치 의무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듀오는 정회원의 가입 과정에서 별도의 법적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저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 우주산업 스타트업 실증판 다시 연다… 제주창경센터, '우주항공 오픈 그라운드' 모집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주 전략산업인 우주항공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실증 협업 확대에 다시 나선다. 수요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을 연결해 기술 실증과 사업화 협력, 투자 유치까지 이어가는 것이 핵심이다.올해로 2회째다.이번 프로그램에는 DRB동일과 인텔리안테크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두 기업은 자사 사업과 연결되는 기술 과제를 제시하고 협업할 스타트업을 찾는다.모집 분야도 비교적 분명하다. DRB동일은 고무 기반 극한환경 부품 기술, 극한환경 대응 첨단소재, 우주·해양 탐사 시스템, 유인 탐사·생명유지 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제주창경센터가 이 프로그램을 계속 키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참가 대상은 우주항공 분야 혁신 기술을 가진 전국 소재 설립 10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주항공 산업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실증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올해는 실제 성과 창출 가능성을 더 끌어올리겠다는 방향이다.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 서울 첫 방문...수교 50주년 '감사의 정원' 석재 전달

다니엘 루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첫 해외순방지로 서울을 선택하고 '감사의 정원' 조성을 위한 석재를 전달했다. 명동성당에서 출발해 서울의 메인 거리와 야장 등을 체험했다. 다니엘 루리 시장은 이날 열린 키움히어로즈의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친선 50주년을 기념하는 시구자로 나섰다. 스티븐 레브트리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엔터프라이즈 사장은 시타자를 맡았다. 지난 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 당시 손상된 샌프란시스코 시청사 재건축을 위해 보관하고 있던 석재다. 기증된 석재는 시가 조성 중인 '감사의 정원' 내 조형물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석재 외에도 약정한 전체 석재를 순차적으로 시에 인도할 계획이다. '감사의 정원'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그리스를 포함해 7개국(노르웨이,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독일, 인도)이 석재 기증을 마쳤다.



쿠팡 같은 사건 지연 줄어들까…실전형 ‘노동경찰’ 키운다

감독관님이 받아주시는 거죠?” 고용노동부는 23일 서울 커뮤니티마실에서 ‘신규 노동감독관 교육 혁신 공개발표회’를 열고 교육 개편안을 발표했다. 노동 범죄를 수사하는 노동감독관 교육을 ‘현장 대응형’으로 전면 전환하는 것이 골자다. 개편된 교육 과정의 핵심인 ‘시나리오 기반 모의사건 실습’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서다. 김 장관은 신규 감독관이 됐다고 가정하고 진정인과 피진정인을 조사한 뒤 자료를 검토해 체불 퇴직금을 산정했다. 이어 사업주에게 시정지시를 내리고, 미이행 시 수사로 전환하는 전 과정을 실습했다. 노동부 소속 공무원인 노동감독관은 노동관계법 위반 사건을 수사하는 특별사법경찰관이다. 신규 노동감독관 교육 개편안 발표 자료 (제공=고용노동부) 우선 노동부는 기존 교육이 법 조문을 중심으로 한 이론 전달에 치우쳐 있었다고 진단했다.



반효진 선수 활용, 도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 대구시

"대구 매력 알리며 시민 자긍심 높이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구시가 23일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반 선수는 앞으로 2년간 대구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젊고 활기찬 '파워풀 대구' 이미지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반 선수는 대구 출신으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에 소속돼 있다.



[속보] 생후 4개월 '해든이' 잔혹 학대 살해 친모 무기징역

같은 해 8월 24일부터 19차례에 걸쳐 학대를 이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루이비통 본사에서 성북경찰서를 찾아 감사패 전달한 이유

루이비통 등 해외 명품 브랜드를 모방한 가짜 가방을 대량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성북서가 자사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기여했다며 감사를 표했다.경찰은 이들의 추가 범행 여부와 공범 존재를 계속 수사하고 있다.



제주 기업이 먼저 과제 찾고 지역이 R&D로 밀어준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지역 자원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연구개발 과제 4건을 새로 선정했다. 연구를 위한 연구가 아니라 사업화와 고용, 매출까지 이어지는 현장형 과제를 키우겠다는 뜻이다.올해 공모에는 모두 21개 과제가 몰렸다. 지역 기업들이 자체 연구개발 수요를 얼마나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선정 과제도 제주 특성을 강하게 반영했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제주 구멍갈파래 유래 PDRN 개발 과제를 맡는다. 리바이티엔과 베터코드는 제주-칭따오 항로 기반 역직구 플랫폼 과제에 나선다. 2025년까지 지원한 18개 과제를 바탕으로 중앙정부 신규 사업 11건, 총 29억원 규모 국비를 유치했다. 지역 예산이 중앙정부 사업을 끌어오는 마중물 구실을 한 셈이다.이런 구조는 제주처럼 기업 규모가 크지 않은 지역에서 더 중요하다.



"기숙사에서 큰소리 훈계했을 뿐" 아동학대 신고된 사감 '무혐의'

A씨를 대리한 법무법인 대륜 남상관 변호사는 "아동학대와 교육 목적의 훈육은 구별돼야 한다"며 "이번 사안은 일상적 훈계 범위 내에서 일회적으로 발생한 행위로, 폭력성이나 반복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소명해 무혐의 처분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아동복지법상 정서적 학대는 아동의 정신건강이나 정상적 발달을 해칠 정도에 이르는 행위를 의미하며, 단순한 훈계나 언성이 높아졌다는 이유만으로 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당시 학생들이 밤늦게 복귀하는 등 생활 규칙을 지키지 않는 상황이 반복돼 이를 바로잡기 위해 지도를 했으며, 당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언성이 높아졌을 뿐 학대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김민석 강서구의원, 진성준과 '명예훼손 고소전' 경찰 출석

이어 오후 4시에는 피고소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최근 김 구의원과 진 의원은 서로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 등으로 고소를 주고받았다. 고소전은 김 구의원이 진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고발하면서 시작됐다.2023년 2월 김 구의원은 강서목민관학교 수강료 등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진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속보] 법원, '급식 몰아주기' 삼성웰스토리 과징금 취소

단체급식업체 삼성웰스토리는 지역별 유명 빵집의 인기 제품을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빵지순례 시리즈'를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



이종욱, 공공 부문 6대 공약 발표

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23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 부문 6대 공약을 발표했다.6대 공약은 △전남광주 공공은행 설립과 중소상공인·벤처기업·개인에 초저금리 대출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과 이용료 전액 지원 △공공 돌봄서비스 공단 설립 및 돌봄노동자 직접 고용과 간병비 무료 △공공 전력판매 공사를 통한 RE100(재생에너지 100%) 전력 저가 공급 △공공 반려동물 케어센터 시·군·구별 운영 △공공 디지털사생활보호센터 설립과 사생활 보호 등이다.먼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예산 20조원과 27개 시·군·구의 예산 20조2000억원, 전남광주 양 교육청의 예산 7조4000억원에 중앙정부의 연간 4조5000억원 인센티브까지 연 52조1000억원을 공공은행에 예치하고,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1%대 초저금리로 대출해 이자 부담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또 공공 돌봄서비스공단을 신설해 전 주민 전 생애 무상 돌봄 시대를 열고, 시·군·구별로 무료 공공 요양병원을 설립해 '간병비 0원 시대'를 만들겠다는 생각이다.이와 함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하에 공공 전력판매공사를 설립해 전력을 도매가로 직접 구매한 후 지역 중소기업에 마진 없이 공급해 부담을 덜겠다는 방침이다.이 예비후보는 "진보당은 '무상급식'의 민주노동당을 이은 진보정당이고, 농민수당이라는 새로운 상상력을 제도로 만든 정당이다"면서 "특별한 상상, 6대 공공 정책을 통해 전남광주특별시를 공공혁신특별시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40%의 지지로 힘을 모아주시면 민주와 진보의 양 날개 정치로 경쟁의 정치를 열 수 있다.2등이 강해야 1등이 더 열심히 한다.



강원TP, 도내 기업 인력난 해소 위해 폴리텍Ⅲ대학과 협력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 성장 기반을 다지고 현장 중심의 기능인력을 적재적소에 공급하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앞으로 △양성인력의 지역내 기업 취업 연계 △기업 수요 기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교육 △우수 기능 인력 취업 알선을 위한 공동 홍보 △기업 기술 애로 해결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지원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허장현 강원TP 원장은 "도내 기업들이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구직자와 기업 간 미스매치 문제도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이 보다 현장 중심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지경배 한국폴리텍Ⅲ대학 학장은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통해 양성한 우수 기능인력이 도내기업에 원활히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래서 콜라·소주·된장값 올랐나… 8년간 '10조원대 전분당 담합 카르텔'

검찰이 '10조원대 전분당 가격 담합' 사건의 수사를 마무리하면서 식품기업인 대상과 사조CPK, CJ제일제당의 전현직 대표 등 임직원 25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8년간 이뤄진 이들의 담합으로 전분당 가격은 70%이상 올랐다. 전분당은 말 그대로 전분을 녹여서 만든 당이다. 검찰이 추산한 담합 규모는 10조1520억원에 달한다.



스러진 ‘오월의 꽃’, ‘빛의 혁명’으로…“5월, 광주 금남로로”

5·18민중항쟁행사위원회 23일 “다음달 16일부터 17일까지 동구 금남로에서 ‘오월의 꽃, 오월의 빛’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을 기념하는 정부 주관 기념식과 민간 행사가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과 금남로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주요 행사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념일을 앞둔 주말에 진행된다. 제46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23일 “다음 달 16일부터 17일까지 동구 금남로에서 ‘오월의 꽃, 오월의 빛’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위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인 16일에 주요 행사를 진행한다.



"재벌가 사위였다"며...임우재, 무속인 여친과 '존속범죄' 징역 1년 '실형'

피해 할머니는 디스패치에 임 전 고문이 무속인의 만행을 인지하고도 제지하지 않았고 오히려 부추겼다고 증언하기도 했다.이 같은 사실은 A씨 친할머니가 가까스로 감금에서 탈출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정서위기 낮은 학생 10명 중 3명, 1년 뒤 위기 높아져···“조기 개입으로 위기 누적 막아야”

위기학생의 심리정서적 위기가 시간이 지날수록 누적되고 심화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구진은 학생들이 느끼는 복합적 위기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는 체계가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연구진은 ‘한국교육종단연구 2013’ 자료를 활용해 중1~고3 학생 5718명을 대상으로 위기 상태가 누적되는 과정과 요인을 분석했다. 위기 학생들이 느끼는 학업적, 심리정서적, 행동적 위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누적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낮은 수준의 심리정서적 위기를 겪는 학생이 1년 후 중간 수준 위기로 악화할 가능성은 29%였다. 특히 심리정서적 위기와 행동적 위기의 경우 1년 전뿐 아니라 2년 전의 위기가 현재 위기를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부모와의 상호작용은 심리정서적 위기 수준을 낮추는 데 영향을 미쳤다.



4개월 아들 학대살해 ‘여수 해든이’ 친모 무기징역 선고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재판장 김용규)는 23일 형사중법정에서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해든이(가명) 친모 30대 A 씨와 이를 알고도 방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친부 B 씨에 각각 무기징역과 4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앞서 검찰은 A 씨에게 무기징역, B 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해든이 사인은 부검 결과 다발성 외상에 따른 출혈성 쇼크 및 장기부전으로 알려졌다.해든이 사건이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이들을 엄벌에 처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쳤다.



"피해자 늘면 보상은 줄어든다"…황당한 싱크홀 보험 구조 개선

서울시와 국민권익위원회가 대규모화되는 '땅꺼짐 사고'에 대비해 피해보상 제도를 손봤다. 하수도관의 노후화가 이미 높은 수준으로 진행됐고, 최근 사고 규모 역시 사망 피해를 우려할 정도로 커지고 있다. 연평균 150여 건의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사고와 같이 피해 규모도 대형화되고 있다.반면 대형 땅꺼짐 사고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이를 구제할 제도적 장치는 미비한 상태였다. 시민안전보험은 '땅꺼짐' 등 보장항목이 없으면 보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영조물배상보험은 다수의 인명 피해 발생 시 1인당 보상액이 줄어드는 구조다.



태백 장성동 고압선 인근 산불...소방·산림당국 총력 대응

태백 장성동의 한 산 정상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과 산림당국이 헬기 5대를 투입하는 등 긴급 진화에 나섰다. 현장에는 헬기 5대와 장비 21대가 투입됐으며 소방 22명, 태백시 15명, 산림청 10명 등 총 54명의 인력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3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태백 장성동 산79 일대 산 중턱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속보]생후 4개월 아들 잔혹 살해한 여수 영아살인사건 친모 ‘무기징역’

생후 4개월된 아들을 장기간 잔혹하게 학대해 숨지게 한 친모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그해 8월 24일부터 19차례에 걸쳐 아이에게 학대 행위를 한 것으로도 파악됐다. 앞서 검찰은 A씨에게 무기징역을, B씨에는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속보] 法, '급식 몰아주기' 삼성웰스토리 공정위 과징금 취소

생후 4개월 아들을 19차례에 걸쳐 학대해 숨지게 한 친모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김용규 부장판사)는 23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



야근하는 어린이집·유치원 선생님을 지켜보며 [플랫]

7세인 아이는 집 근처 사립유치원에 다닌다. 지난해 유치원에 아이를 입학시키면서 드디어 악명 높은 대한민국 공교육 체계에 학부모로서 진입했다고 농반진반으로 말하곤 했는데, 양육 당사자로서 겪는 교육은 로서 취재할 때와는 사뭇 달랐다. 주간교육계획안이나 부모교육자료 같은 공지일 때도 있고, 그날의 활동 사진일 때도 있다. 늦은 시간 아이를 하원시킨 뒤 다음날 출근길에 다시 등원시키는 길에 유치원 입구 장식이 계절과 행사에 맞게 바뀌어 있는 걸 목격할 때도 부지기수다. 최근에는 아이의 종일반 담당 선생님이 병가를 냈다는 공지를 받았다. 그럼 종일반 시간에 다른 선생님이 오시냐고 아이에게 물어보니 “담임선생님이 오후가 되면 종일반 선생님으로 변신한다”고 했다. 담임선생님이 오후에 하던 행정업무들은 고스란히 야근이 되었을 것이다. 지난 2월 독감으로 고열에 시달리면서도 출근하다가 끝내 사망한 20대 유치원 교사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최근 공개됐다. 육아정책연구소가 2023년 발표한 ‘어린이집·유치원 교사의 고용 추이 및 처우개선 방안’ 보고서를 보면 유치원 교사의 근무시간은 일평균 9.7시간에 달한다. 영유아를 가르치는 유치원 교사의 처우 문제는 돌봄노동에 대한 편견, 여성 노동자에 대한 평가절하와 맞닿아 있다.



제주 청년창업 센터 밖에서도 통했다… 더큰내일센터 출신 기업들 시장 안착 성과

제주더큰내일센터 출신 청년 창업기업들이 숙박과 식음, 패션 분야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며 시장 안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짧은 기간 안에 뚜렷한 시장 반응을 끌어냈다.제주시 하도리 철새도래지 인근에 자리한 '한편'은 로컬 자연경관에 극장 콘셉트의 뮤직 펍, 전 객실 턴테이블 배치 같은 문화 요소를 결합했다. 숙박만 파는 곳이 아니라 머무는 경험 자체를 콘텐츠로 만든 사례다. 제주 관광이 이제 잠자리 공급보다 체류 경험의 밀도와 차별성에서 승부가 갈린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센터 출신 기업끼리의 협업도 성과로 이어졌다. 센터 출신 선후배 창업가들이 서로 협업해 새로운 판로를 만들고 매출을 키웠다는 점에 있다. 초기 창업 생태계에서 네트워크와 협업이 실제 판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패션 분야에서도 성과가 나왔다. 교육 프로그램의 성패도 창업자 수보다 이런 시장 안착 지표에서 갈릴 수밖에 없다.제주더큰내일센터는 앞으로도 창업 트랙 참여자들이 교육 이수 뒤에도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출생연도 끝자리' 요일별 접수

서울시가 다음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접수받는다. 신청 첫 주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접수하고 받은 지원금은 오는 8월까지 소상공인 업체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지원금 신청·지급을 빙자한 스미싱도 우려돼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등 공식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서울시는 오는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대상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소득 기준 등에 따라 국민 70%에 지급하는 2차 지원금은 오는 5월 18일부터 신청받을 예정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1인당 45만원을 지급한다.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30일 이후 요일제 신청ㅇ기간이 끝나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동주민센터에 전화로 요청하면 직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신청을 도와준다. 신청개시일 이틀 전인 오는 25일에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자치구별 전담 콜센터도 27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 서구, 서인천가구단지 제1호 상점가 지정...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또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가 주관하는 시설현대화 사업 및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서구는 이번 지정을 위해 지난 달 간담회를 열어 상인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비매너 흡연' 논란 RM, 무표정한 얼굴로 인천공항 출국

당시 건물 내부에는 별도의 흡연 구역이 없었으나 RM 일행은 건물 복도 등 금연 표시가 명확한 장소에서 흡연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RM과 일행이 흡연 후 담배꽁초를 바닥에 그대로 버렸으며, 이를 목격한 여성 직원이 무릎을 꿇고 꽁초를 줍는 등 뒤처리를 해야 했다고 전했다.



거리로 나온 변호사들...정부 발표 직전까지 "합격자 수 줄여야"

"2026년 제1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1500명 이하로 결정하십시오.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로스클) 제도와 변호사시험 제도가 출범하고 18년 동안 변협과 로스쿨측은 변호사 합격자수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올 3월 기준 국내 등록 변호사는 3만8161명, 개업 변호사는 3만2060명이다. 개업 변호사 수는 회계사수보다 1.7배 많고 변리사보다 7배 많다. 국내 등록 변호사 수는 2012년 1만4500여명에서 2026년 3만8200여명으로 급등했다. "일본이 고령화 대비 정책으로 치대를 급격히 늘린 결과 편의점보다 치과가 많아졌고, 이로 인한 경쟁 심화로 서비스 품질이 저하됐다"는 설명이다. 또 우리나라의 공인중개사 역시 구조적 초과 공급으로 '깡통전세'를 중개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빈번해졌다는 주장이다.반면 변호사들의 등용문인 로스쿨 측은 변호사 합격자 수를 늘려야 한다는 상반된 입장이다.



“깨끗하게 빨아 배송까지”···완주,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가동

전북 완주군이 유해물질과 기름때에 상시 노출되는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작업복을 무료로 수거·세탁·배송하는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대기업과 달리 자체 세탁시설이 없는 영세 사업장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오염물질의 가정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노동 복지다. 완주군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10곳을 올해 신규 대상지로 선정했다. 관련 조례를 제정한 곳도 26곳에 이른다.



지나친 관심 부담? 오월드 "늑구 SNS 중계 중단…조용한 환경 필요"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했다가 열흘 만에 돌아온 늑대 ‘늑구’가 지역사회는 물론 온라인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자 지나친 관심에 따른 부작용이 나오고 있다. 감사 대상은 늑대들이 철조망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전기가 흐르게 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늑구가 빠져나갈 수 있었는지를 파악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법원 "문체부,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징계요구 적법...조치사항 이행해야"

이후 축구협회가 문체부에 조치요구에 대한 재심의를 신청했지만, 문체부가 기각하자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재판부는 축구협회가 주장하는 개별적 위법성에 대한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문체부의 감사와 이에 따른 조치 요구가 적법하다는 취지다.우선 재판부는 클린스만 감독와 홍 감독의 선임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집배원·태권도관장 등 6600명 참여" 서울경찰,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

서울경찰청이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강화를 위해 민·관과 협업하는 '통학로 안전지킴이' 대책을 추진한다.



청년 진로 대화에서 찾는다… 제주청년센터 '청년인생책방' 27일 시작

청년들은 진로와 커리어를 두고 막막함은 크지만 현장에서 실제 경험을 쌓은 사람과 직접 이야기할 기회는 많지 않다는 점을 문제로 짚었다.제주청년센터가 이번 사업을 꺼내든 배경도 여기에 있다. '청년인생책방'은 특정 분야에서 실질적 경험을 쌓은 전문가를 '인생책'으로 구성하고 청년이 이들과 만나 현실적인 조언을 듣는 소규모 맞춤형 대화 프로그램이다. 청년 각자의 고민과 상황에 더 가까이 들어가겠다는 뜻이다.주요 분야는 청년 관심도가 높은 6개 축으로 짜였다. 창업 분야는 창업과 자영업 경험을 문화 분야는 예술과 콘텐츠 활동을 중심에 둔다. 청년 입장에서는 추상적인 조언보다 훨씬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청년이 자기 관심사와 일정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서울시, 노후 상수도 교체에 7271억원 투입...2028년까지 343km 정비

서울시가 '땅꺼짐 사고' 위험성을 키우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에 나선다. 누수 및 지반침하 위험이 높은 343㎞ 구간을 집중 정비 대상으로 선정했다.2026년부터는 정비사업을 본격화해 전년 대비 22%(20㎞) 확대된 111㎞를 정비한다. 계획수립 단계부터 '사전절차 이행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점검하고, 분기별 공정 보고회도 열어 공정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정비사업 간 안전 관리도 추진한다.



“쉴 땐 편히 쉽시다” 횡성군 ‘외국인 계절 노동자 전용숙소’ 본격 운영

농번기만 되면 고질적인 일손 부족으로 애를 태우던 강원 횡성군 둔내면 지역에 공공형 외국인 계절 노동자들을 위한 전용 숙소가 건립됐다. 강원 횡성군과 둔내농협은 외국인 노동자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둔내면 347-1번지 일원에 조성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 노동자 전용 숙소’를 준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개원 22주년 맞은 화순전남대병원, 기념식 열어 환자 중심 미래 의료 비전 제시

화순전남대병원이 올해 개원 22주년을 맞아 환자 중심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화순전남대병원은 23일 미래의료혁신센터 미래홀에서 개원 22주년을 맞아 '다시, 피어나다'를 슬로건으로 기념식을 열어 환자 중심 미래 의료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이근배 전남대 총장을 비롯해 정신 전남대병원장, 이호범 화순군 부군수, 유관 기관장, 임직원, 교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행사는 내빈 소개, 기념사와 축사, 씨앗심기 퍼포먼스, 기념 포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생명을 심다, 희망을 키우다'를 주제로 한 씨앗심기 퍼포먼스는 병원의 새로운 도약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완식 병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22년간 생명을 지켜온 시간은 또 다른 시작이다"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환자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고, 진료 정상화와 의료 질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이어 "다빈치 로봇수술과 방사선 치료 장비 등 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난도 암 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항암센터와 양성자 치료센터 구축을 통해 미래 의료를 선도하겠다"라고 강조했다.이근배 전남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2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암 전문병원으로 성장하며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이끌어왔다"면서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정밀 의료를 통해 '아시아 암 허브'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며, 전남대는 병원의 혁신과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정신 전남대병원장은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2년간 지역을 대표하는 암 전문병원으로 성장하며 본·분원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위기를 극복해왔다"면서 "'다시, 피어나다'라는 슬로건처럼 시련을 딛고 한 단계 더 도약해 정밀 의료 기반의 세계적 암 치료 중심기관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 발전에 기여한 우수부서와 직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용인서 고령 모친 살해한 아들 ‘왕족 놀이’라고 생각…1심 ‘징역 19년’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장석준)는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9년’을 선고했다. 체포 당시 A 씨는 맨발로 거리를 배회하고 있었다.A 씨의 친누나들은 A 씨에게 사형이나 무기형을 선고해 영구히 사회와 격리해 달라는 취지로 수 차례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태백 장성동 야산 산불…헬기 5대 투입, 고압선 인근 집중 진화

산림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께 태백시 장성동 산 79 일대 산 중턱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3세 아들 자폐로 오인해 살해한 30대 여교사…항소심도 징역 10년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양극성 정동장애와 조현양상장애 진단을 받고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사실도 확인됐다.



시속 128㎞ 마세라티 뺑소니범 추가혐의는 무죄…왜?

B씨 역시 김씨의 도주 과정에서 차량 이동해 함께 재판을 받았다.도피 교사죄는 자신의 범행을 숨기고 도피하기 위해 제 3자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은닉을 요청하는 것으로 수사를 방해할 목적이 있는 경우 인정된다. 김씨는 사고 직후 차량을 버린 뒤 지인들의 차량을 얻어 타고 대전·인천을 거쳐 출국 시도를 했다가 다시 서울로 달아났다.



[단독]헌재 소송 33%, 딱 10명이 다 냈다…5년간 4657건

23일 헌재가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동일인이 다수의 사건을 청구한 사건은 전체 헌재 사건의 33.6%인 4657건으로 나타났다. 청구 내용, 반복 청구 여부, 반복 주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2022년 헌재는 소송을 남발하는 이들에 대해 전자헌법재판센터 사용을 정지하거나 사용자 등록을 말소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했지만 실제 사용이 정지된 사례는 2건에 그쳤다.



건설노동자들이 ‘검은 안전모’ 쓴 이유···“우리를 살려내라”

건설 자재를 조립해 만든 상 위에는 쌀을 가득 담은 안전모가 놓였고 그 위에 꽂힌 향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올랐다. 오는 28일 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을 앞두고 이날 산재로 숨진 건설노동자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열렸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 등은 이날 검은색 안전모를 쓴 채 위령제에 참여했다. 실제 건설 현장에선 쓰지 않는 검은 안전모는 산재로 숨진 이름 없는 노동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작됐다. “죽음의 현장을 생명의 일터로”라고 적힌 안전모를 쓴 채 이들은 지난해 산업재해로 숨진 267명의 건설노동자를 향해 묵념했다. 노동자들은 반복되는 죽음을 막기 위해서는 원청의 책임이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산재로 숨진 건설노동자 문유식씨의 딸 문혜연씨도 참석했다.



대통령 재조사 지시에 3만여건 ‘우르르’···하천·계곡 불법점용 적발 건수 40배 늘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3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인수천 인근의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정비 실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국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 시설에 대한 전면 재조사를 지시한 이후 불법 점용 행위 적발 건수가 40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모호했던 ‘불법 점용’ 기준을 명확히 하고 적극 단속에 나선 영향으로 분석된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 시설을 전면 재조사한 결과 3만3000여 건의 불법 행위를 확인했다. 지난 한 해 전체 적발 건수(835건) 보다 약 40배 많은 수치다. 재조사 결과 불법 점용 행위가 가장 많이 적발된 곳은 지방 하천(1만3736곳)이었다.



'소아 의료 공백 해소 온 힘'...전남도, 소아 야간·휴일 진료 체계 모든 권역으로 확대

서부권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 동부권 5개소로 확대, 중부권 복지부 취약지 야간 진료기관 육성사업 선정 전남도가 소아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야간·휴일 진료 체계를 도내 모든 권역으로 확대한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지역 전반의 응급·소아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의료장비 지원 22개소 60억원 △달빛어린이병원 7개소 4억원 △취약지 소아 야간 진료기관 육성 사업 1개소 1억원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45개소 58억원 △닥터헬기 운용 44억원 △취약지 간호인력 파견 7명 4억원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전남도는 먼저, 서부권에 목포미즈아이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신규 지정해 야간 진료 공백을 해소했다.



다자녀 가족, 제주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서 3박하면 4만원 혜택

제주관광공사가 전국의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 이용 촉진 캠페인에 나섰다. 제주도의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 제도는 기본시설과 안전관리, 범죄예방, 위생관리 등 6개 분야 20개 항목 평가에서 80점 이상을 받은 업소에 인증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다자녀 가족 혜택을 이 인증 업소 이용 조건과 연결해 관광객에게는 더 안전한 숙박 선택지를 주고 업소에는 이용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는 구조다.이 배경에는 제주 숙박 시장의 숙제도 있다. 농어촌민박 업계에서는 안전인증제 활성화와 함께 무허가 불법 숙박업소 단속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테슬라 급가속' 대리기사 항소심도 금고 1년…법원 "가속 페달 유지"

재판부는 "차량 시스템을 통해 테슬라 서버에 저장된 운행정보는 사고 당시 제동·가속·속도 등을 확인하는 핵심 자료"라며 "개인정보로 보기 어렵고 진실 발견을 위한 공익상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 스스로도 가속페달을 밟거나 발을 올렸다고 진술한 점 등을 종합하면 가속페달 조작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피고인의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했다. 양형과 관련해 재판부는 "피고인과 검사가 주장하는 양형 부당 사유는 1심에서 충분히 고려됐다"며 "1심 형이 합리적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벗어야 할 '낡은 옷' - 알고리즘의 시대와 노동법의 과제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잿더미 위에 세운 법이었다. 그 법이 지금도 살아 있다. 달라진 것은 세상이다. 그러나 과거의 투쟁 문법이나 유연화 논쟁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구조적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전통적 노동법은 특정 사업장에서 사용자의 직접적인 지휘·감독을 받는 인적 종속성을 전제로 설계되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함에 있어 법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리스크를 안게 되었고, 노무제공자는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었다. 이제는 '종속성'이라는 좁은 틀을 넘어, 변화된 고용 형태를 포괄하면서도 기업의 혁신 동력을 저해하지 않는 새로운 법적 기준을 모색해야 한다.근로시간 규제의 경직성 또한 풀어야 할 숙제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한 반도체나 IT 산업 등에서 공장 근로자와 동일한 잣대로 연구개발 인력의 시간을 규제하는 것은 국가적 경쟁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기업의 성과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연한 근로시간 제도를 확립하되, 동시에 근로자의 건강권과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조화시키는 지혜가 요구된다. 어떤 기준으로 누가 평가받는지를 알 수 없다면, 이의를 제기할 권리도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다. 노무제공자는 보호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없고, 기업은 어디까지가 합법인지 알 수 없다.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안심하고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은 결국 같은 것을 가리킨다.



9세 미만 확대된 아동수당 24일 지급···소급적용 시 최대 48만원까지

8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대상이 확대된 아동수당이 이달 24일 지급된다. 보건복지부는 개정된 아동수당법에 따라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8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을 지급했으나, 지난달 20일 법 개정으로 지급 연령이 올해부터 2030년까지 매년 1세씩 상향된다. 올해는 9세 미만 모든 아동이 지급 대상이다. 이번 지급 대상은 총 255만명이며 지급 규모는 3892억원이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화성시 '구청 시대' 개막에 32억건 데이터 전환 '감사패'

김석진 개발원 부원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 불편 없이 대규모 행정 체계를 전환한 디지털 행정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전국 지방정부의 디지털 혁신과 행정 개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성진 화성시장 권한대행은 "개발원의 독보적인 전문성 덕분에 단기간 내 안정적인 전환이 가능했다"며 "구청 신설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화성시가 인구 100만명을 돌파하며 추진한 구청 설치 과정에서 단 한 건의 행정 공백 없이 방대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이관한 성과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캄보디아 대학생 납치·살해 연루···20대 대포통장 모집책 징역 6년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납치·살해된 한국인 대학생의 출국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국내 대포 통장 모집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A씨는 보이스피싱 등의 수법으로 피해자 4명으로부터 2억1000여 만원을 받아 빼돌린 혐의도 받는다.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은 통장의 자금이 인출되자 명의자인 B씨를 인질로 붙잡아 가혹 행위를 저질렀다.



법원 "문체부의 정몽규 중징계 요구 적법"…축구협회 패소

법원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대한축구협회에 요구한 중징계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이정원 부장판사)는 23일 대한축구협회가 문체부를 상대로 낸 '특정감사 결과 통보 및 조치요구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문체부가 2024년 대한축구협회에 대해 실시한 특정감사 결과와 이에 따른 징계 요구 등에 대해 "부당하거나 위법하다고 보이지 않았고 이 정도 징계 요구는 할 수 있는 재량권 범위 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어 "공공감사법상 문체부의 징계 요구에 대해 협회는 내부 규정에 따라 각 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련자 징계를 할 수 있다"며 "이를 따르지 않더라도 문체부가 직접 강제할 수단은 없어, 징계 요구만으로 협회 내부 징계 절차의 징계심의·의결권이 침해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특히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해 "클린스만 감독 선임시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전강위)의 감독추천기능이 무력화됐고, 정 회장이 감독선임 과정에 권한 없이 개입했다"고 말했다.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도 적법한 추천 권한이 없는 인물이 후보를 추천하고, 이사회 서면결의 과정에서도 충분한 정보 제공이나 토의가 이뤄지지 않는 등 절차적 문제가 있었다고 봤다.문체부는 앞서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 논란 등을 계기로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마을에서 머물며 배우고 쉬는 한 달 연다… 제주도외 청년 대상 '런케이션'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도외 청년을 대상으로 제주 장기체류 프로그램 '런케이션'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단순 여행이 아니라 읍·면 지역에 머물며 배우고 쉬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다만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하는 오리엔테이션과 교육에는 참여해야 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 관련 증빙서류를 내면 숙박비 일부와 체험비를 지원받는다.이번 사업은 제주 인구정책 방향과 맞물려 있다. 제주도는 올해 인구정책 시행계획에서 '제주형 생활인구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3대 전략 중 하나로 제시했고 장기체류형 생활인구 확대를 핵심 과제로 잡았다. 청년 런케이션은 그 흐름 안에서 나온 대표 사업 가운데 하나다. 제주도 인구정책 연구용역을 보면 2023년 제주 순이동인구는 -1687명으로 처음 유출이 유입을 앞질렀다. 이런 순유출 흐름은 2024년까지 이어졌다.



법원, "삼성그룹 급식 몰아주기' 공정위 2349억원 처분 취소해야"

공정위는 이들 계열사가 삼성웰스토리에게 공정거래를 해칠 수 있는 '부당지원행위'를 했다고 본 것이다.하지만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다.



부산 기장군,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전수조사…안전성 확보

담당 공무원이 현장 점검을 병행해 오는 6월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정비 대상은 하천, 계곡, 도랑(구거) 주변의 모든 불법 점용시설이다.



송파구 화훼마을 주택가 화재로 2명 부상···주민 “목숨 걸고 불 껐다”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화훼마을 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9시28분쯤 송파구 화훼마을 내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됐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2채·창고 2동이 불에 탔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02명·소방장비 29대를 투입해 약 1시간만인 오전 10시29분 불을 껐다. 이재민 8명은 현재 화재 현장 인근 마을회관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서 머무르고 있다.



좋은책신사고, 김천고에 교육발전기금 10억 원 기부

좋은책신사고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미래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교육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달 말 1차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김천고의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교육 출판 전문기업 좋은책신사고는 김천고를 운영하는 송설당교육재단에 10억 원 규모의 교육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재용 얼굴 사진 밟으며 조롱…'선 넘은' 삼성전자 노조

일부 조합원은 사진을 밟으며 지나가기도 했다.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성과급 상한제를 폐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음 달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초기업노조는 조합원 7만4000여명으로 삼성전자 첫 과반노조가 됐으며, 지난 15일 고용노동부 확인 절차를 거쳐 법적 근로자 대표 지위를 확보했다.이날 집회에는 맞불 성격의 집회도 열렸다.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 소속 일부 회원들이 오전 10시께 노조 집회 장소 인근에서 파업 반대 입장을 밝혔다.



고유가 시대 '특단 조치'…서울시, 기후동행카드 月 3만원 페이백

서울시가 오는 6월까지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월 3만원을 페이백하는 조치를 시행한다. 중동전쟁 이후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자, 에너지 절약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시민들은 평균 약 70% 수준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2024년 1월에 전국 최초로 선보인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이다. 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버스와 지하철, 따릉이, 한강버스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엔 일반인 기준 월 6만2000원 이상을 사용해야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 혜택이 적용됐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월 3만2000원만 사용해도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승용차 출퇴근족이나 프리랜서, 학생 등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빈도가 낮았던 시민들을 잠재적 대중교통 사용자로 전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월평균 교통비로 9만5000원을 지출한다.



4060 중장년 교육·채용까지 한 번에…'취업사관학교' 출범

서울 광진구 자양동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 평일 오전부터 40~50대 훈련생이 강의실을 가득 채웠다. 인공지능(AI) 마케터 과정 실습을 하고 있는 학생, 컨설턴트와 마주 앉아 진로상담을 하는 훈련생 등이 눈에 띈다. 재단은 40세 이후 시민들이 일을 통해 경제적 기반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력 전환과 일자리 확보 등을 돕고 있다.서울 중장년(40~64세) 인구는 약 350만 명이다. 서울 인구의 37.7%를 차지하는 최대 연령층이다. 평균 퇴직 연령은 49.4세다.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시점은 41.7세로 더 이르다. 기존에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교육과 취업 지원을 채용 중심으로 재구성한 게 핵심이다. 재단의 냉장시스템 설치기술자 훈련과정을 통해 에어컨 분야 전문인력으로 최근 재취업에 성공했다. 재단은 올해 AI 전문교육과 디지털 기본교육을 통해 130개 과정, 연간 2600명을 지원한다. 전통적인 정규직 중심의 일자리 개념만으론 중장년 전체의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 재단의 일자리 지원 규모도 최근 몇년간 빠르게 커졌다.



찾아가는 정원버스…분갈이 돕고 병충해 상담

올해 ‘달려라 정원버스’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3회 영등포구 곳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방 병원 최초 '궤도형 죽종절제술' 성공한 전남대병원...고난도 심혈관 치료 선도

전남대병원 의료진이 관상동맥의 딱딱한 석회화 병변을 제거하는 첨단 치료법인 '궤도형 죽종절제술(Orbital Atherectomy System, OAS)'을 지방 병원 최초로 성공적으로 시술하며 고난도 심혈관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23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순환기내과 중재시술팀(안영근·김주한·홍영준·심두선·김민철·조경훈·현대용·안준호·임용환·오석 교수)이 지난 14일 혈관 내 석회화가 심해 치료가 까다로웠던 관상동맥질환 환자에게 OAS를 적용해 합병증 없이 성공적으로 시술을 마쳤다.시술을 집도한 안영근 교수는 "이번 OAS 도입을 통해 석회화가 심해 치료에 난항을 겪던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강조했다.관상동맥 석회화는 혈관 벽에 칼슘 등이 쌓여 돌처럼 딱딱하게 굳는 현상으로, 주로 고령층이나 당뇨,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 흔히 나타난다.



안성재의 '모수', 와인 바꿔치기 의혹 "10만원 차이 나는데..."

저와 일행들 모두 매장에서 제시한 당일의 와인 페어링을 즐겼다"고 운을 뗐다.그는 "메인 메뉴 중 하나인 '화덕에 구운 한우'와 함께 서빙되는 페어링 와인에서 이슈가 발생했다. 샤또 레오빌 바르똥 생 줄리앙 2000년 빈티지 와인이 페어링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으나, 담당 소믈리에는 10만 원 더 저렴하게 판매되는 2005년 빈티지 와인을 서빙했다. 그제야 소믈리에는 "2000년 빈티지 바틀이 아래층에 내려가 있었다. 해당 와인은 두 빈티지는 모수 매장 바틀 가격 10만 원 차이 난다. 오히려 '맛보게 해드릴게요'라며 사과도 없었다. 대처와 응대가 무척 아쉽다"고 후기를 전했다.해당 게시물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고, 모수를 향한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몰·전국빵지자랑…먹거리 책임지는 공기업 넘어 '브랜드'로 변신

서울시민의 식탁을 책임지는 공기업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학교·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식재료를 관리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의 운영까지 도맡으며 사실상 도시 먹거리 전반을 총괄한다.최근 공사의 가장 큰 혁신으로는 도매시장 물류의 디지털 전환 사업이 꼽힌다. 전자송품장과 입차·하역 스케줄링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의 종이 기반 반입 구조를 대폭 개선했다. 가격과 물량 변동을 실시간 분석한 뒤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장 참여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먹거리 내비게이터’ 역할을 수행하는 셈이다.먹거리 안전 관리 역시 데이터 기반으로 한층 강화했다. 24시간 운영되는 방사능 검사와 정밀 분석 결과 공개는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공간과 콘텐츠를 결합한 브랜딩 전략 역시 눈에 띈다.



수원 장안구 일대 ‘흙탕물’ 수돗물 발생…시민 불편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 빠른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찰청서 5명 총경 승진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 5명이 총경으로 승진한다. 경찰청이 23일 발표한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명단에는 인천경찰청 소속 경정 5명이 포함됐다.



더 편한 교통, 더 많은 일자리…"서울이 점점 좋아져요"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이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지하철 안전 관리부터 먹거리 유통, 대중교통 복지와 중장년 일자리까지 지원 영역을 넓혔다. 첨단 기술을 도입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이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산하 기관은 시민 편의를 개선하고 취약계층을 돕는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사고 이후에 대응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났다. 사고를 미리 막는 사전 예방 중심의 운영체계로 전환했다. 이를 위해 설비 자동화와 작업 절차 표준화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열차 운행과 역사 시설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관리한다.교통약자를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타인의 도움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1역 1동선’ 확보 사업을 18년 만에 완성했다. AI 기술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과 역 직원이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동시 통역 시스템도 갖췄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에서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남서 개막

이번 대회는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경남 15개 시군에서 26일까지 열린다.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임원 등 2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행사다.



'공익신고 직원에게 카톡대화 삭제강요' 전 국방홍보원장 불송치

23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채 전 원장의 강요·강요미수·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지난 6일 불송치를 결정했다.



도심 집결한 민주노총 1천명 "원청교섭, 끝까지 투쟁"

경남 진주 CU 물류센터 화물연대 조합원 사망 사건의 파장 속에서 민주노총이 23일 대규모 도심 집회를 열고 원청 교섭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인근 숭례문에서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 원청교섭 쟁취'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민주노총 자체 추산 3천명, 경찰 비공식 추산 1천명의 조합원이 참가했다. 위험의 외주화를 멈추고,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자"고 주장했다.



'휴대폰 개통하면 급전 줄게'…휴대폰깡으로 챙긴 부당이익

인터넷 광고로 급전이 필요한 이를 모집한 뒤 매장에서 대당 100만원이 넘는 고가 휴대전화를 할부로 구입하면 소액을 빌려줬다. A씨는 2022∼2025년 휴대전화 판매점을 찾아온 고객들을 대상으로 365차례에 걸쳐 대당 20만∼40만원을 대출해준 혐의로 기소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통신회사들이 대리점을 통해 휴대전화 단말기를 할부로 판매하는 구조의 허점을 악용해 지능적이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라며 "시장을 교란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해할 뿐만 아니라 통신회사들이 본 손해가 궁극적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전가된다는 점에서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꽃, 시간을 물들이다’…25만㎡ 꽃바다로 변신한 일산호수공원

고양국제꽃박람회는 1997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약 900만 명이 방문한 고양시 대표 행사다. 단순 감상 위주에서 벗어나 공간에 머무르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색과 식물을 결합해 개인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5m 규모의 대형 펭수 공기 조형물이 설치된 ‘펭수의 꽃놀이 정원’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고려해 조성됐다. 캠핑 감성의 피크닉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5월 1일 펭수와의 깜짝 만남도 예정돼 있다.개막일에는 버스킹무대와 장밋빛무대에서 공연이 열린다.



'반도체 기술 中 유출' 삼성전자 前 직원, 파기환송심서 징역 6년 4개월 선고

국가 핵심 기술 침해는 디램 영업과 개발을 위한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헛되게 하고 국가 경쟁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다만 산업기술 유출 혐의 일부에 대해서는 무죄를 유지했다.삼성전자를 퇴사한 뒤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로 이직한 김 전 부장 등은 삼성전자와 유진테크의 반도체 핵심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 2024년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은 삼성전자 전 직원 김씨에게 징역 20년과 벌금 2억원을, 유진테크 전직 직원 방씨와 김씨에게 징역 4년 6개월과 징역 3년 6개월을 각각 구형했다.이들은 1심과 2심에서 징역 6년과 벌금 2억원, 징역 2년 6개월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하지만 대법원이 지난 1월 이들에 대한 형량을 더 무겁게 판단해야 한다며 원심을 깨고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강원 태백서 산불…헬기 10대 투입해 2시간 만에 진화(종합)

23일 오후 1시 43분께 강원 태백시 장성동 한 국유림에서 산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꺼졌다.



영화 보러 구청 나들이…마포구 '마실영화관' 운영

마포구는 어르신과 문화소외계층이 여가를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청 대강당에서 '2026년 마실영화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실영화관은 코미디와 드라마, 액션 등 친숙한 국내 작품을 중심으로 상영한다.



"요리 중 가스 냄새가"…완주 예식장 조리실서 2명 쓰러져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조리실에 쓰러져있던 베트남 국적의 A씨 등 2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은평한옥마을에 들어선 이상한 ‘대한박물관’···경찰에 고발된 이유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 한옥마을에서 최근 ‘대한박물관’이라는 간판을 달고 중국 유물을 전시해 논란이 된 4층짜리 건물의 로드뷰 모습. 출처:네이버지도 캡쳐 서울시의원이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있는 한옥마을에 ‘대한박물관(Korea Museum)’이라는 이름으로 중국 고대 역사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건물을 경찰에 고발했다. 문성호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은 이 시설의 운영 주체를 건축법 위반, 표시광고법 위반, 박물관미술관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여기에 더해 문 의원은 미등록 시설임에도 박물관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공신력을 사칭하고 있고, 시민에게 허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태백 장성동 산불 1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 완료

23일 오후 1시 43분쯤 강원 태백시 장성동 산97번지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전북도,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콜센터 운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1차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도민 16만명이다. 신청 초기 혼란을 피하기 위해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시행된다. 5월 1일 노동절에는 신청이 불가해 해당자는 30일에 신청할 수 있다.



'소방헬기통합출동' 전국확대 효과…360㎞ 날아 고위험산모 살려

전국 단위 소방헬기 통합출동 체계는 지역 관할 구분 없이 사고 발생 지점과 가장 가깝고, 임무에 적합한 헬기를 출동시키는 체계다. 소방청은 2023년 남부권역을 중심으로 시범운영 하던 것을 지난달부터 서울·인천을 포함해 전국으로 전면 확대했다. 23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서는 24주 차인 임산부가 조기 진통을 느낀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산모는 과거 자궁경부 관련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어서 조기 진통이 시작할 경우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전북 센터는 인근 병원은 물론 수도권까지 범위를 넓혀 총 14곳의 병원에 수용 가능 여부를 타진했다.



[경북소식] 어르신 통합돌봄·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회의에서는 산림청의 임산물 스마트팜 실증단지 공모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올해 공모에 선정된 영양군 사례를 공유했다.



심야 남녀 5명 무차별 폭행…출동한 경찰까지 공격한 20대 집유

부산서 심야에 남녀 5명을 잇달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까지 공격한 2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A씨는 피해자들의 얼굴과 몸을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주먹과 발길질을 이어갔다.



[속보] '화물연대 조합원 사망' 운전자·'바리케이드 돌진' 조합원 구속

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에서 컷오프된 6선 주호영 의원이 23일 6·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



도착하니 캄보디아 범죄조직이었다…폭행에 보이스피싱 가담

A씨 등은 2024년 12월 청년 2명을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넘긴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피해자들은 캄보디아에서 현지 조직으로부터 감금과 폭행을 당하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할 수밖에 없었다. 돈을 벌게 해준다고 청년들을 속여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넘긴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윤석열 친구 사망사고’ 대리기사 항소심서도 금고형 유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구인 윤모 변호사의 테슬라 차량을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 윤 변호사를 사망케 한 대리기사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금고 1년형을 선고받았다. 1심에서 최씨는 금고 1년형을 받은 뒤 항소했다. 최씨는 2020년 12월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아파트 주차장에서 윤모 변호사의 차량을 대리운전하다 주차장 벽을 들이받아 윤 변호사를 사망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윤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40년 지기 친구로 알려졌다.



[동정] 박종훈 경남교육감 '독서국민 100인 선언식' 참석

이 행사는 디지털 환경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독서 가치를 되찾고, 사고력과 공감 능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창원=)



대전 아파트서 외벽 작업하던 40대 추락해 중태

23일 오후 1시 42분께 대전 유성구 전민동 한 아파트 외벽에서 작업하던 40대 A씨가 추락했다.



'강제추행 혐의' 한채훈 의왕시의원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한채훈 경기 의왕시의원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정아영 판사는 23일 한 의원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경찰의 꽃' 총경 승진 인사 단행…서울청 송현건 등 102명

◆경찰청 ◇총경 승진 예정 △경기남부청 형사 강력 이용주 △서울청 중랑경찰서 범죄예방대응 이규탁 △서울청 교통관리 교통기획 정균수 △충북청 청문감사인권 감사 장성재 △광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 경무 한정민 △경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 마약범죄수사 길민성 △경기북부청 형사 강력 한상민 △경찰청 안보수사지휘 안보수사 박현준 △서울청 홍보 홍보협력 송현건 △충남청 여성청소년 여성청소년범죄수사 조상규 △서울청 서울은평 범죄예방대응 송천호 △서울청 금융범죄수사 금융범죄수사1 장보은 △서울청 서울종로 교통 정용우 △경찰청 재정 예산 김홍기 △대전청 광역범죄수사 광역범죄수사1 김항수 △서울청 서울서초 형사 김경태 △인천청 여성청소년 여성청소년범죄수사 최지혜 △강원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 인사 최우영 △서울청 서울용산 경비 정형은 △서울청 서울강동 범죄예방대응 이상일 △충남청 예산 수사 이권수 △강원청 청문감사인권 감사 박경흠 △서울청 서울중부 교통 조응현 △충북청 안보수사 안보수사 차상학 △경기남부청 수원영통 치안정보안보 이정호 △서울청 서울수서 치안정보 문태호 △경찰청 교통기획 교통기획 이종학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 사이버테러대응 이승운 △경찰청 과학수사기획 과학수사기획 김정민 △부산청 부산연제 경무 임홍란 △서울청 서울서초 치안정보 김정태 △경찰청 정책지원 국가경찰위원회 백민욱 △경찰청 경호 경호 박진우 △전남청 교통 교통안전 고성민 △광주청 치안정보 정보상황 최윤석 △전북청 형사 강력 박병연 △인천청 홍보 홍보 최상욱 △전북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 경무 김명겸 △경기남부청 경무기획 인사 박웅 △경기남부청 교통 교통안전 김준 △경찰청 국제협력 국제협력기획 조정미 △경남청 수사 수사2 김상일 △대전청 수사 반부패·경제범죄수사 신승주 △광주청 수사 수사2 한희주 △서울청 공공범죄수사 공공범죄수사1 고태완 △광주청 여성청소년 여성보호 박의경 △인천청 수사 수사1 소완선 △전남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 경무 김석진 △충남청 형사 강력 류근실 △서울청 서울영등포 범죄예방대응 이교진 △경찰청 치안정보상황 공공상황 박준현 △경찰청 감사 감사기획 천문영 △전남청 형사 과학수사 최현 △서울청 서울광진 여성청소년 윤지숙 △경남청 치안정보 준법지원 이경랑 △경기북부청 치안정보 정보상황 서민석 △부산청 부산해운대 경비 박명철 △서울청 서울강북 번동파출소 신승렬 △경찰청 인사 인사운영 박상구 △인천청 경무기획 이정준 △경찰청 장비운영 장비운영 이재환 △경찰청 감찰 감찰정보1 이성재 △경찰청 청소년보호 청소년보호 임희진 △세종청 공공안전 경비경호 이강범 △경찰청 경무 경무 이희상 △경찰청 치안상황 112상황기획 강길범 △경찰청 범죄예방정책 범죄예방기획 김재영 △서울청 광역범죄수사 광역범죄수사1 이승하 △부산청 범죄예방대응 지역경찰 신찬욱 △전남청 범죄예방대응 지역경찰 서명준 △경남청 청문감사인권 감찰 백진호 △서울청 서울마포 형사2 김하철 △서울청 서울강남 범죄예방대응 한승일 △충남청 홍보 홍보 서창선 △대전청 형사 강력 김재춘 △대구청 수사 수사2 이대헌 △대구청 홍보 홍보 김천우 △경남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 반부패경제범죄수사1 김종석 △경북청 경비 경비경호 정선중 △대구청 범죄예방대응 지역경찰 최홍열 △경북청 홍보 홍보 박철민 △부산청 치안정보 정보상황 심재준 △경기남부청 경무기획 복지 서영남 △서울청 서울남대문 치안정보 오종호 △인천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 반부패경제범죄수사1 장현필 △서울청 서울서대문 범죄예방대응 김양수 △부산청 여성청소년 여성보호 표준영 △제주청 여성청소년 여성보호 문기철 △경찰청 여성안전기획 여성폭력정책 정대일 △울산청 홍보 홍보 정지원 △서울청 서울서부 경무 김남균 △경북청 치안정보 정보상황 한재웅 △서울청 서울송파 형사2 도영호 △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 반부패수사 최연석 △서울청 안보관리 안보경찰운영 정한용 △경기남부청 분당 범죄예방대응 송경호 △경기남부청 용인서부 범죄예방대응 김종성 △서울청 치안정보상황 경제상황 김호덕 △전북청 청문감사인권 감찰 이만석 △부산청 청문감사인권 감찰 김한국 △부산청 수사 수사2 정태운 △경기북부청 의정부 형사2 조은철 경찰청은 23일 송현건 서울경찰청 홍보협력계장 등을 포함한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102명을 발표했다. 경찰이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신고 없이 기부금 모금 ‘촛불행동’ 김민웅·양희삼 검찰 송치

경찰이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와 양희삼 카타콤교회 목사를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23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1계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상임대표와 양 목사를 서울중앙지검에 최근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검찰·언론개혁을 주장하는 집회를 열면서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기부금을 모금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2021년 시민단체 ‘검언개혁 촛불행동연대’에 참여해 집회를 열고 기부금을 모았다.



"원청과 직접 마주 앉아야" 민주노총, 원청교섭 쟁취 총력전

민주노총 '원청교섭 쟁취 결의대회' 반복되는 산업재해 막기 위해서는 원청과의 직접 교섭 필요하다 강조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 원청교섭 쟁취하자.



‘살인 혐의’ 화물연대 사고 40대 운전자 구속…“죄송하다”

창원지법 진주지원 이지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살인 및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 염려 및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영장을 발부했다.A 씨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32분쯤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CU 진주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에서 2.5톤 화물차로 화물연대 조합원 3명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사고 직후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한 경찰은 디지털운행기록장치(DTG) 분석 등을 통해 A 씨가 미필적 고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판단, 살인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 청구를 신청했다.경찰은 사고 당시 A 씨가 차량 운행을 막는 피해자들을 보고도 들이받은 뒤 멈추지 않고 계속 주행을 이어가면서 사고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했다고 판단해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좌변기에도 설치"…아내 어린이집 女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남편, 실형 구형

이후 관련 데이터가 담긴 SD카드를 변기에 버리고 타 지역으로 도주해 범행 도구를 바다에 던지는 등 수사를 방해한 정황도 드러났다.재판부의 선고 공판은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임금체불 당한 필리핀 계절노동자 재입국···대응 시작되자 피해규모 계속 늘어

계절근로를 하다가 인력업체에 의해 임금을 체불당한 이주노동자 피해사례와 피해금액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3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 양구군에서 계절노동자로 일하다 임금을 체불당한 이주노동자 91명 중 70여명이 최근 재입국해 임금을 돌려받기 위해 공동대응 중이다. 피해자들을 대리하고 있는 최정규 법무법인 원곡 변호사는 “새롭게 피해 사실을 밝히고 대응에 나선 피해자가 184명”이라고 밝혔다. 최초 대응에 나섰던 피해자들이 받지 못한 임금규모는 약 2억원 수준이었다. 추가된 피해자들이 주장하는 피해금액만 약 3억3000만원에 이른다. 피해자들이 재입국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까진 우여곡절이 많았다.



사흘간 2명 사망…울산서 도로 진입 차량-이륜차 잇단 충돌

최근 울산에서 도로 진입 차량과 주행 중인 이륜차가 부딪히는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울주군 온산읍의 편도 2차로 도로에서 갓길 주차장에 세워뒀던 승용차를 몰고 도로로 진입하다가 달리던 오토바이와 부딪혔다. 사고 당시 차량 운전자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 자연재난 대응체계 읍면동 중심으로 다시 짠다

읍면동장에 주민대피 명령권 부여 취약계층 128명 1대1 대피지원 완료 8년 연속 인명피해 제로 목표 총력전 제주특별자치도가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다시 짰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읍·면·동장에게 주민대피 명령권을 부여한 점이다. 기후변화로 재난이 더 짧고 강하게 닥치는 흐름 속에서 현장에서 먼저 움직이는 체계로 무게중심을 옮겼다.제주도는 22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도민과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8년 연속 인명피해 제로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다.제주가 이렇게 대응 수위를 끌어올린 배경도 선명하다. 최근 제주에서는 침수 안전사고가 9월에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했다. 지난해 9월에도 제주에는 한 달 30일 가운데 20일 비가 내리며 역대 최다 강수일수를 기록했다.이번 대책의 핵심은 현장 대응 권한 강화다. 제주도는 읍·면·동장에게 주민대피 명령권을 새로 부여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장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 간담회 참석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한다고 교육부가 23일 밝혔다.



광주 연극계 '미투' 가해자 항소심서 감형…집행유예

광주 연극계 '미투'(me too)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문화계 인사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이어 "강제추행 치상죄 등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해도 기본 범죄인 강제추행죄 등은 성립할 수 있다"면서도 피해자가 직접 고소해야 하는 친고죄 규정이 적용되는 시점에 발생한 범죄라는 점이 고려됐다. 재판부는 "친고죄 규정은 피해자가 1년 안에 고소하도록 정하고 있는데 이 사건은 10여년 지난 시점에 고소돼 공소제기가 이뤄졌다"며 "공소기각 사유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속보]‘살인 혐의’ CU화물연대 사망 사고 탑차 운전자·경찰 상해 조합원 구속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화물차를 몰아 노조원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를 받는 비조합원 운전자(40대)가 23일 구속됐다. 창원지법 진주지원 이지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화물연대 비조합원 운전자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32분쯤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CU진주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 인근에서 2.5t 탑차를 몰고 화물연대 조합원 3명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화물연대 집회 과정에서 경찰관들을 다치게 한 60대 조합원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 "출항 준비 마쳤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출항 준비를 마쳤다. 장대한 여정이 시작된다"고 6·3지방선거 본선거를 겨냥했다.이 후보는 23일 SNS를 통해 "바다에서는 높은 파도, 거센 비바람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설탕 담합’ CJ제일제당·삼양사 전 경영진 1심 집유···법인엔 벌금 2억원씩

이날 공정위는 CJ제일제당·삼양사·대한제당이 사업자 간 거래에서 4년여에 걸쳐 설탕 가격을 담합한 것으로 확인돼 합계 4083억1300만원(잠정)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설탕 가격 담합’ 혐의로 기소된 CJ제일제당·삼양사 전직 경영진들에게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법인에게는 각각 2억원의 벌금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CJ제일제당·삼양사 소속 임직원 9명은 징역형 집행유예 또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2021년 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설탕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4년여 동안 설탕의 원재료인 원당가가 상승하면 설탕 가격 인상에 신속히 반영하면서, 원당가가 하락하면 설탕 가격 인하에는 과소 반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삼양사의 담합 규모는 3조271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탕 가격 역시 담합 발생 이전과 비교하면 최고 66.7%가량 상승했다.



‘살인 혐의’ CU 화물연대 사망 사고 탑차 운전자 구속···법원 “도주·증거인멸 우려”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화물차를 몰아 노조원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를 받는 40대 운전자가 23일 구속됐다. 창원지법 진주지원 이지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 살인 혐의를 받는 화물연대 비조합원 운전자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32분쯤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CU진주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 인근에서 2.5t 탑차를 몰고 화물연대 조합원 3명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화물연대 집회 과정에서 경찰관들을 다치게 한 60대 조합원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B씨는 지난 20일 오후 1시쯤 CU진주물류센터 바리케이드를 향해 차량을 운전해 경찰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캠퍼스에 멧돼지 돌아다닌다"…이화여대서 신고 잇따라

22일 오후 9시께에도 비슷한 신고가 있었지만 역시 흔적을 찾지 못했다.



화물연대 조합원 친 운전자·경찰 바리케이드 돌진 조합원 구속(종합)

A씨는 지난 20일 진주 정촌면 CU 진주물류센터 앞 도로에서 화물차를 몰고 가던 중 화물연대 조합원들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같은 날 승합차를 몰고 물류센터 정문을 막고 있는 경찰 바리케이드로 돌진해 경찰관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다. A씨는 "고의성이 있었느냐", "피해자 측에 할 말은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왜 그랬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A씨와 마찬가지로 "죄송하다"는 말만 남겼다.



해외대학 교원, 국내대학 겸직 가능…교육공무원법 개정안 통과

앞으로는 외국대학 교원이 국내 대학 전임교원을 겸직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개정안 핵심은 외국대학 교원으로 재직하다가 국내 대학에 임용된 경우 소속 국내 대학의 허가를 받으면 외국대학 교원도 겸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 뒤 시행된다. 이 개정안 역시 공포 후 6개월 뒤 시행된다.



‘경찰의 꽃’ 총경 102명 승진 발표···수사·기획은 약진, 경비·정보는 부진

이날 발표된 총경 승진자 명단에는 수사 실무자 다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용주 경기남부청 강력계장, 한상민 경기북부청 강력계장, 조상규 충남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장, 장보은 서울청 금융범죄수사계장도 이름을 올렸다. 반면 경찰청과 서울청 핵심 부서로 꼽히는 경비·정보 담당자들은 승진 명단에 극소수만 포함됐다.



베트남 가족 제주 바다서 일하는 아빠 만나러 온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어선에서 일하는 베트남 어선원의 가족을 제주로 초청한다. 표면상으로는 가족 상봉 행사지만 실제로는 제주 어업 현장을 떠받치는 외국인 선원의 고용 안정과 정착 여건을 어떻게 뒷받침할 것인지 보여주는 정책 실험에 가깝다. 제주 어선 현장은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해지면서 외국인 선원 의존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가족과 떨어져 장기간 일하는 외국인 선원에게는 임금과 근로조건 못지않게 정서적 안정과 체류 만족도가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외국인 선원이 많아질수록 현장은 노동력 공급만이 아니라 이탈 방지, 적응 지원, 복지, 공동체 갈등 관리까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 가족 초청은 그 해법 가운데 하나다.



공사업체서 뇌물 받은 제주도 공무원에 징역 8년 구형

관급공사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제주도청 공무원에게 검찰이 징역 8년을 구형했다. A씨는 또 지난해 4월 B씨에게 텔레그램으로 "500만원을 준비해 달라"고 요청해 현금으로 5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A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차량 등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B씨에게 차량을 받은 대신 중고차를 넘겼고, 차액 등은 빌린 것"이라며 혐의를 전부 부인했다.



생후 133일 해든이, 학대 살해한 친모 무기징역

생후 133일 된 아들 해든이를 약 두 달 동안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어머니에게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울음소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약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B 씨는 학대와 살해 상황을 인지하고도 방치했다”고 판시했다. A 씨는 선고를 들은 뒤 별다른 반응 없이 법정을 빠져나갔다.시민 송하정 씨는 “전국에서 시민들이 찾아왔다”며 “파란 풍선은 아이를 추모하는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 '선거법 위반' 고발…유 "선거용 음해"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가 경찰에 고발됐다.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전북경찰청에 유희태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됐다.고발장에는 유 후보가 지난 1월 건설업체 관계자에게 계약 의사를 비치면서 지지자들 SNS 모임에 가입해 여론조사 응답 등을 요구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건을 배당받고 구체적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이에 유 후보 측은 선거용 흠집 내기라는 입장이다.유 후보 측은 "사실과 다르다.



유은혜, 단일화 이의신청…선거인단 대리 등록·납부 의혹 제기

지난 2월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이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교육감 출마 회견을 하고 있다.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혁신연대 규정 위반에 해당한다는 입장이다.혁신연대 규정 제9조는 선거인단 등록 시 본인 인증을 거쳐 본인 명의로 가입비를 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리 납부와 조직 동원은 금지돼 있다.



'깨비시장 차량돌진' 사망자 낸 70대 운전자, 1심 금고형 집행유예

상인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으며, 다른 보행자 11명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검찰은 지난 14일 결심공판에서 금고 3년을 구형했다.



아차산성 첫 임시개방 성료…2주간 1만여명 방문

임시 개방 종료 후 다시 출입이 제한됐지만, 역사문화해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탐방이 가능하다.



종합특검, 대검 압수수색…심우정 전 총장 '계엄 합수부 파견 의혹' 강제수사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계엄 관여 의혹'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특검팀은 23일 "피의자 심우정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혐의와 관련해 대검찰청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특검에 따르면 심 전 총장은 계엄 당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지시로 계엄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한 혐의를 받는다.박 전 장관은 계엄 선포 당일 대통령실 국무회의에 참석한 이후 법무부로 돌아와 간부 회의를 소집했다.당시 회의에는 법무부 실·국장 등 10명이 모였는데, 이 자리에서 박 전 장관이 검찰국에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인 작년 12월 3일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심 전 총장과 3차례 통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119REO, 강원소방에 성금 500만원 기탁…화재 피해 주민 지원

오승훈 도 소방본부장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화재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화물연대 사고, 원청의 교섭 거부 탓”

양경수 민주노총위원장이 23일 서울 정동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 노동부는 지난 20일 설명자료를 내고 “이번 사안은 개정 노조법(노란봉투법)에 따른 원·하청 교섭 문제를 넘어선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다단계 하청구조 속에서 맨 밑에 있는 노동자들은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원청에 교섭을 요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사용자가 원청을 인정하고 교섭에 나오면 노동위 판단은 필요 없다”며 “화물연대가 그런 절차를 밟지 않았다고 해서 흠결이 있다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했다. 양 위원장은 또 전날 BGF로지스와 화물연대 간의 교섭 상견례는 노조법상 원청 교섭이 맞다고 말했다. 노조법에서 규정하는 사용자이기 때문에 그들이 교섭에 나왔던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0일 하청 노조가 원청에 직접 교섭을 요구할 수 있도록 노란봉투법이 시행됐지만, 아직까지 교섭에 응한 사용자는 소수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중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한 사업자는 46곳이고, 스스로 교섭에 응한 곳은 5곳에 그쳤다. 양 위원장은 “여전히 원청 스스로 자기 책임을 부정하는 현실이 바뀌지 않고 있다”며 “사용자들은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교섭 자리에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에 반도체 핵심 기술 유출한 삼성전자 전직 부장, 징역 6년4개월 확정

중국 메모리 반도체회사에 핵심 기술을 유출한 전직 삼성전자 기술팀 부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6년4개월을 확정받았다. 재판부는 김씨에게 징역 6년4개월과 벌금 2억원을 선고했다. 방씨와 김씨에겐 상고심에서 유죄가 확정된 부분과 별개로 각각 징역 3개월, 징역 2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추가로 선고했다. 김씨는 1심에서 징역 7년과 벌금 2억원을 선고받았다가, 2심에서 징역 6년과 벌금 2억원으로 감형됐다. 전직 협력사 직원 방씨와 김씨는 1,2심에서 각각 징역 2년6개월, 1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제주 해안 탄소 저장고로 바꾼다… 사계해안에 '순비기' 군락 조성

제주특별자치도가 연안 생태계 회복과 기후위기 대응을 겨냥해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 사업에 들어간다. 첫 대상지는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해안이다. 첫 사업으로는 사계해안 일대에 순비기 군락지를 만든다.대상지는 지난해 실시한 식생 복원 가능지구 조사 결과와 주민 의견을 종합해 정했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블루카본이다. 제주가 염생식물 복원을 조경이나 환경 정비가 아니라 기후 정책으로 끌어올리는 배경이 여기에 있다.순비기를 첫 식재 대상으로 잡은 이유도 분명하다. 기후 대응과 해안 보호 기능을 함께 노릴 수 있다.이 사업이 눈에 띄는 이유는 제주 해안의 약한 고리와 맞닿아 있어서다.



강제 봉인된 익산 로컬푸드 어양점…익산시 "엄정 대응"

익산시 관계자는 "조합 측은 시가 오늘 이른 아침 적법하게 설치한 봉인 시설물을 강제로 뜯어내고 영업을 강행하는 등 공권력을 무력화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 관계자는 "시는 아직 법원의 판결이 나오기도 전에 봉인 조치라는 행정권 남용을 자행했다"며 "조합과 농산물을 납품하는 농민을 지키기 위해서는 영업을 지속하고 끝까지 투쟁할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23일 익산시는 기존 운영 조합이 지난 2월 위탁계약 종료 뒤에도 50일 넘게 무단으로 점유한 것을 문제 삼아 강제 봉인 조치했다.



"교수가 팔굽혀펴기시켜 인권 침해"…장애 대학생, 인권위 진정

장애가 있는 대학생이 담당 교수로부터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법원 "삼성그룹 '급식 몰아주기' 2천억 원대 공정위 과징금 취소"

검찰은 2022년 11월 삼성전자와 최 전 실장 등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법에서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경찰의 꽃' 총경 102명 승진…송현건·고태완 등 서울청 25명 최다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 명단이 23일 발표됐다. 총경은 일선 경찰서장과 본청·시도경찰청 과장급으로 경찰 업무 실무를 총괄하는 계급이다.이번에 단행된 인사에서는 서울경찰청이 가장 많은 승진자를 배출했다. 송현건 홍보협력계장을 포함한 경정 25명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태완 공공범죄수사1계장, 장보은 금융범죄수사1계장, 이승하 광역범죄수사1계장 등 주요 사건을 수사한 경정이 포함됐다. 서초서만 유일하게 김경태 형사과장, 김정태 정보과장 2명이 승진했다.경찰청에선 20명, 경기남부경찰청과 부산경찰청에선 각각 7명의 총경 승진자가 나왔다.통상 연말·연초에 이뤄지던 총경 인사는 고위직 인사가 늦어지면서 덩달아 수개월이 밀렸다.



K-뷰티 핵심 ‘시카’ 성분, 항생제 내성균 잡는 신약 후보로

이 성분은 피부 진정 효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 화장품에서 널리 사용된다. 한국 화장품은 이를 ‘시카(CICA)’라는 핵심 콘셉트로 전면에 내세우며 차별화해왔고, 이러한 트렌드는 한류와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됐다. CICA는 병풀의 학명(Centella asiatica)에서 따왔다.영국 켄트대학교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공동 연구진은 이 성분이 항생제 내성균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마데카식산은 항생제 내성을 가진 대장균(E. coli)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물질은 세균의 호흡과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단백질 시스템인 ‘시토크롬 bd 복합체(cytochrome bd complex)’에 결합해 작용한다.



소방헬기 '통합출동' 효과 …360㎞ 날아 산모 긴급이송·19분 단축

당시 헬기 동승에 필요한 의료진을 현장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소방청 헬기관제센터는 환자 수용이 결정된 아주대학교병원에 의료진 탑승 가능 여부를 긴급 확인하고, 경기 2호 소방헬기를 투입해 아주대병원 의료진을 태운 채 현장으로 직행했다.의료진이 환자 접촉 시점부터 전문 치료를 제공하는 이른바 '119 Air-엠블런스' 방식을 극대화한 이 결정으로, 관할 항공대가 의료진을 싣고 이동하는 방식 대비 비행 거리 82km, 이송 시간 19분이 단축됐다.김승룡 소방청장은 "이번 사례들은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가장 효율적인 구조 자원을 투입하는 통합출동 시스템이 국민 생명 보호에 얼마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지 보여준다"며 "전국 어디서나 균등하고 신속한 항공 구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알리지 말아달라” 조용히 1억 기부, SK하이닉스 직원이었다

23일 충북모금회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 소속 40대 직원 A 씨가 1월 모금회를 찾아 1억 원을 기부해 충북 아너소사이어티 99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클린스만·홍명보 선임 부적절했다”···법원 ‘문체부의 정몽규 징계 요구 적법’ 판단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해 요구한 중징계 처분이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는 문체부가 2024년 11월 축구협회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뒤 정 회장에 대해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한 사안에 대한 법원 판단이다. 그러자 축구협회는 문체부의 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문체부는 집행정지에 대해 항고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원은 그러나 처분 취소 소송 본안 판단에서 문체부의 손을 들어줬다. 클린스만 전 감독 선임 절차는 부적절하다고 봤다. 홍명보 감독 선임에 대해서도 “추천 권한이 없는 기술총괄이사가 (홍 감독) 추천을 해, 이사회의 감독 선임 권한이 형해화됐다”며 문체부의 징계 요구가 적절했다고 판단했다. 협회 측은 문체부의 징계 요구 권한과 감사 범위를 문제 삼으며 위법성을 주장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비도 안오는데 웬 홍수경보…금강홍수통제소, 재난문자 오발송

금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2시 '논산천 논산시 논산대교 홍수경보 변경 발령'이라고 적힌 제목의 재난 문자를 송출했다. 문자에는 '현재 논산대교 수위가 0. 72m로 오후 3시 경보위험 홍수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내용이 기재됐다.



제주 마을어장에 전복·홍해삼·오분자기 206만마리 푼다

제주 마을어장에 올해 전복과 홍해삼, 오분자기 종자 206만마리가 풀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상반기 방류 대상 138만마리 가운데 전복 전량과 홍해삼 1차 방류를 마쳤다.제주도는 도내 88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올해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 138만마리, 하반기 68만마리로 나눠 방류한다.이번 사업은 마을어장에 줄어든 수산자원을 다시 채우고 시간이 지나 실제 생산량과 어촌계 소득으로 이어지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상반기 배정 물량은 4월 11일 추자권역을 시작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 본섬 방류를 마쳤다. 올해 전체 계획은 26개 어촌계 48만7000마리다. 올해 방류 계획은 37개 어촌계 105만8000마리다. 1차 물량은 8개 어촌계 35만마리로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방류를 마쳤다.



여수 아파트 주차장에 레미콘 추락…총 8대 차량 파손

레미콘 운전기사 A씨는 경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대낮 음주운전 하다가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전복…50대 조사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전복되면서 경상을 입은 A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건 선 넘었네"…아파트 복도에 헬스장 만든 '황당 이웃'

벽에 거치대까지 설치했다"며 위법 사항을 알고 싶다고 요청했다. 창문 옆에는 벽에 구멍을 뚫어 턱걸이용 거치대까지 설치 완료된 상태였다.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AI 아닌가? ",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네", "다른 사람도 쓰라는 건가?" 사진에 따르면 B씨는 화재 발생 시 대피에 쓰이는 복도에 개인 물건을 배치했는데, 이는 피난·방화 시설에 장애물을 설치한 사례이므로 소방시설법 제16조에 위배된다. B씨가 허가 없이 공동주택에 개인 헬스장을 설치했다면 해당 조항을 위반한 사례로 인정될 수 있다.



660억 동결하고도 환부 '0원' 옛말…불법사채 피해금 국가가 직접 돌려준다

고금리 불법사금융 범죄 피해자도 국가가 몰수·추징한 범죄수익을 직접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대부업자가 법정 최고이자율을 초과해 수수한 이자나 미등록 불법사금융업자가 챙긴 불법 이자 등이 대상이다.



'경찰의 꽃' 총경에 현장형 대거 발탁…李정부 첫 102명 승진

일선 경찰서 소속 4명 가운데 1명꼴…경찰청 20명보다 많아 경찰청은 23일 102명의 총경 승진임용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뒤 첫 총경 승진이다.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 계급으로, 일선 경찰서장과 본청·시도경찰청 과장급에 해당한다. 올해 총경 승진 인원은 윤석열 정부 시절인 지난해 2월 104명과 비슷한 규모다. 지역 치안과 맞닿은 일선 경찰서 소속 경정에게 총경 승진의 문을 넓혔다는 것이다.



133일 살다간 ‘여수 영아’ 친모 무기징역···“가장 안전해야 할 집에서 아이 죽었다”

생후 133일 된 아들을 상습적으로 때리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여수 영아 살해 사건’의 친모에게 법원이 검찰 구형과 동일하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학대를 방치한 친부에게는 징역 4년 6개월이 선고됐다. 아이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부모들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A씨는 지난해 10월 22일 불과 5개월 된 아들을 폭행하고 물이 담긴 욕조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남편 B씨는 A씨의 학대를 묵인·방임하고, 수사 개시 후 목격자에게 거짓 진술을 종용하며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재판의 쟁점은 A씨의 살해 고의 여부였다. 검찰은 아이의 사망 가능성을 예견하고도 학대를 지속했다고 주장했다. A씨 측 변호인은 친모에게 살해의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B씨는 미동도 없이 침묵했다. 다만 재판부는 B씨가 살해 공범이나 치사 혐의로 기소된 것은 아니어서, 피해 아동 사망의 결과를 핵심 양형 요소로 삼는 데에는 공소사실상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AI 시대 직업훈련, 비용 구조부터 바꿔야"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직업훈련 체계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직업훈련 패러다임 전환 포럼'을 개최했다.



“택시서 내려” 한 마디에 폭주해 행인 5명·경찰 공격한 20대 집유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금정경찰서 장전지구대 경찰관들이 사건 발생 약 8분 뒤 현장에 도착했지만, A 씨는 장전지구대 소속 C 경감의 얼굴과 몸을 여러 차례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제압 과정에서도 C 경감의 몸을 발로 차고 약 1분간 정강이를 이로 물어 6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1월 16일 오전 2시 19분쯤 부산 금정구 한 건물 앞에서 B 씨의 목을 때리고 주먹으로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린 뒤 발로 몸을 걷어찬 혐의를 받는다.



정몽규 징계요구 적법 판결에 축구협회 "항소 여부는 추후 결정"

법원 판결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항소 여부에 대해서는 판결문 내용을 내부적으로 심도 깊게 검토한 뒤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체부는 지난 2024년 11월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정 회장 등 주요 인사들에게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한 바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징계 요구 등 감사 결과를 조정할 계획은 없다"며 "추후 축구협회의 보고 내용을 토대로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의 꽃' 총경 승진 광주·전남경찰청 8명 배출

23일 경찰청이 발표한 올해 총경 승진 임용 대상자 명단에 따르면 광주경찰청 소속 한정민 경무계장, 최윤석 정보상황계장, 한희주 수사2계장, 박의경 여성보호계장 등이 4명이 승진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소식] 조천중총동창회, 모교 발전기금 300만원 전달

조천중학교총동창회(회장 김구)는 지난 22일 모교인 조천중학교를 찾아 양용혁 교장에게 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조천중총동창회는 지난해에도 모교에 발전기금 300만원과 장학금 200만원, 일본 오사카에 있는 재일한국인학교 백두학원 건국중학교를 방문하는 조천중 학생들을 위한 국제교류 지원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조천중학교총동창회(회장 김구)는 지난 22일 모교인 조천중학교를 찾아 양용혁 교장에게 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전주대 비대위, 청와대 앞 집회 "이사장·법인 특별감사하라"

앞서 전주대 교수회 등은 A이사장을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상 배임, 업무방해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창원지법, 화물연대 집회 인명 사고 운전자 및 조합원 2명 구속영장 발부

A씨는 법원에 도착해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고개를 숙였다. 취재진의 "고의성이 있었느냐", "피해자 측에 할 말은 없느냐"는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이들은 점심 식사 후 물류센터 근처를 돌며 행진하거나 구호를 외치며 사측의 사과와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경찰은 추가적인 충돌에 대비해 현장에 기동대를 배치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술값 1억 바가지' 유흥업소 점주 쇠고랑…음주운전 협박까지

피해자 중에선 2천여만원의 술값을 결제한 손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체기술 中유출' 삼성전자 前부장 파기환송심 징역 6년4개월

항소심보다 형량 4개월 늘어…법원 "국가 경쟁력에 악영향" 반도체 핵심 기술을 중국 회사에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 전직 직원이 파기환송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항소심에서 선고된 징역 6년, 벌금 2억원보다 높은 형량이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삼성전자 협력업체 A사 전직 직원 방모씨는 항소심에서 무죄로 판단됐던 일부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3개월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방씨는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이미 징역 2년 6개월형이 확정된 상태다. 검찰은 김씨가 CXMT로 이직하면서 반도체 증착 관련 자료와 7개 핵심 공정 관련 기술 자료를 유출하고 수백억원대 금품을 받은 것으로 판단했다. 2심도 1심 판결을 유지했다.



김영훈 “CU사태 본질은 노봉법 아닌 다단계 구조”

이에 당초 노동부는 “노란봉투법을 넘어선 사안”이라며 화물기사는 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교섭을 보장하는 노조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로 설명했다.김 장관은 원청이 BGF리테일이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스토킹 사건현장서 경찰관 조사방해하면 최대 징역형 받는다

'스토킹방지법' 개정안 통과…성폭력 피해지원 '해바라기센터' 명칭 법적사용 가능 앞으로는 스토킹 사건 현장에서 경찰관의 현장조사를 방해하면 최대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개정안은 이 같은 제재 수위를 종전보다 높여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했다.



군산 폐플라스틱 재생업체에서 화재…2시간여만에 초진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업체 외부에 쌓여있던 플라스틱 등이 타면서 한때 연기가 짙게 났다.



전주 임신부, 수용 병원 없어 소방헬기타고 360㎞ 날아 인천 이송

23일 소방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 18분경 임신 24주 차 산모가 조기 진통 증상을 호소하는 긴급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산모는 과거 자궁경부 결찰술을 받은 이력이 있어 조산 위험이 컸다. 이후 전북 1호 소방헬기가 약 360㎞를 비행해 산모를 이송했다.



"복지 사각지대 제로"…33만 하남시민 삶 보듬다

하남시 복지 정책의 이정표가 된다.시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근본적으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민·관 협력과 시민 참여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TF팀은 오는 9월까지 운영된다. 6월엔 중간보고회를 통해 복지 수요 및 공급 현황을 진단한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환기 시설과 화장실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식당 방수와 영상 설비 시공 등을 완료했다.복지관마다 맞춤형 프로그램도 돋보인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위기 아동·청소년을 위해 약 2억원의 재원을 NGO와 연계해 마련해 교육비,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생활밀착형 발굴 체계'를 운영한다. 각 기관 종사자들이 직무 수행 중 발견한 위기 징후를 즉각 제보하면 시는 신속하게 상담과 지원에 나선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망 구축도 활발하다. 시는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14개 기관에서 입수한 27종의 정보를 분석해 고독사 위험 가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있다.이렇게 발굴된 가구에는 AI 기반의 안부 확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청·중장년 위험군에게는 채무 및 법률 상담과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노인 위험군에게는 고립감 해소를 위한 물품 지원과 사례 관리를 연계한다.30억원 규모의 긴급 복지 예산을 확보했다. 위기 가구 약 3000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신속 지원하고 있다.



에스지헬스케어, 카자흐스탄에 영상진단센터 1호점 개소…방한 의료비 600만원 ‘큰손’

한국수입협회는 지난 9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알리벡 바카예프 카자흐스탄 외교부 차관의 예방을 받고 양국 간 실질적 교역 확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윤영미 한국수입협회장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식당에 문어, 도로에 말”…도심은 ‘동물 출몰 주의보’

소방 당국은 곧바로 현장에 구조대를 출동시키고 도로공사 등에 통보했다. 이후에도 8건의 신고가 더 접수됐다.구조대가 타조가 발견됐다는 경기 시흥시 과림동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안현분기점 인근에 도착한 시간은 5시 14분경. 하지만 이미 타조는 고속도로를 벗어나 인근 산으로 이동한 뒤였다. 타조는 30분 뒤 고속도로 주변 하천에서 발견됐고, 오후 7시 10분 구조대는 마취총을 쏴 타조를 포획했다. 최초 신고가 접수된 지 1시간여 만이었다.2024년 11월 9일 밤 11시35분경 경기 의왕시 청계동 지방 57호선 도로에서 사슴이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사이 신고가 몰리는 것도 특징이다.



“멧돼지 봤어요” 이화여대서 잇단 신고…휴게소 이어 캠퍼스까지 출몰

23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교내 일부 구역에서 “멧돼지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학 측은 즉시 해당 구역을 수색했으나 멧돼지는 발견되지 않았다.이후 대학 측은 서대문구청과 협력해 교내 안전 조치에 나섰다.



가임력 검사 작년 30만명, 1년새 3.7배 늘어 ‘출산율 청신호’

올해 임신을 계획 중인 문석환 씨(37)는 최근 부부가 함께 난소 기능과 정자 형태 등을 확인하는 가임력 검사를 받았다. 두 사람의 몸에 임신과 출산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여성은 난소기능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남성은 정액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보건소에서 검사 의뢰서를 받아 사업에 참여 중인 전국 의료기관 1502곳(지난해 기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후 1개월 내에 비용을 청구하면 보건소가 현금으로 환급해 준다.가임력 검사 신청자의 평균 연령은 여성이 2024년 32.9세에서 지난해 32.3세로, 남성도 34.5세에서 34.1세로 낮아졌다. 검사를 통해 질환을 조기 발견하는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삼성그룹 ‘급식 몰아주기’ 2349억 과징금 모두 취소···법원 “부당 지원 아니다”

2021년 공정위는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주도로 2013년 4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계열사 4곳이 사내급식 경쟁입찰을 중단하고 일감을 전부 삼성웰스토리에 부당하게 몰아줬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공정위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지원행위 배경이나 미래전략실 지시에 관한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계열사들이 삼성웰스토리와 일방적으로 유리한 급식계약을 맺은 것도 아니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삼성웰스토리와 계열사 간 거래로 시장의 공정한 질서를 방해하지도 않았다고 판단했다.



환율 반영해 치료재료 수가 2% 인상···지방 상급종병 간호·간병병동 확대

정부가 환율 상승을 반영해 고가 치료재료인 ‘별도산정 치료재료’의 수가를 2%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사진·픽사베이 정부가 원·달러 환율 상승을 반영해 고가 치료재료인 ‘별도산정 치료재료’의 수가를 2% 인상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방 상급종합병원의 병동 수 제한도 완화한다. 우선 의료행위 수가와 별도로 상한금액을 정해 둔 ‘별도산정 치료재료’ 약 2만7000개의 가격을 평균 2% 인상하기로 했다. 이들 재료는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해 환율 영향을 크게 받는데, 그동안 가격 산정 기준이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정부는 2018년 이후 1100원대로 고정돼 있던 환율 기준등급을 최근 3년 평균 환율(1365원)을 반영해 1300원대로 조정했다. 이번 조치는 이르면 27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제도도 개편된다.



'전북 숙원' 국립의전원법 국회 통과…공공의료 인력 양성 토대

국립의전원법은 국가가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을 설립, 공공의료 분야에 종사할 의사를 양성하되 해당 의사들은 면허 취득 후 15년간 공공의료 분야에서 의무 복무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복지부 장관이 의무 복무 의사의 전문과목을 직접 지정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은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응급의학과 등 필수 의료 인력을 지역에 배치할 근거가 된다. 전북도와 남원시는 2018년 서남대 의대가 폐교한 직후 지역 필수 의료 공백 우려에 따라 공공의대 설립을 준비했다. 2018년에는 당·정·청 협의를 통해 공공의대 남원 설립 추진이 결정됐고 관련한 입법 논의가 본격화됐다.



AI로 코드 복제 정황 찾아…검찰, '카톡 100만개' 분석시켜 기소

인공지능(AI)을 수사에 활용해 혐의 입증에 도움을 받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100만개에 달하는 카카오톡 대화에서 숨은 증거를 찾아내고,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유출 프로그램 코드까지 분석한 것이다. 사건 자료에는 피의자들이 2년간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와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 용어가 대거 포함돼 있었다. 카카오톡 대화 분량은 말풍선 100만 개에 달했다. 검찰은 지난해 8월부터 법률 AI 서비스를 운영하며 법리 검토와 유사 판례 검색 등에 활용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을 활용한 ‘경찰 수사 지원 AI(KICS-AI)’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업무일 기준으로 하루 1만건이 넘는 사건이 접수되는 것이다



백신도 약도 없다…‘이것’에 물리면 구토-설사에 사망까지

등산과 산책을 한 이력도 있었다. 남성은 근육통, 고열, 오한, 식욕감소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방문한 결과 SFTS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실제로 지난 12년 간 발생한 환자 2345명 가운데 422명이 숨져, 누적 치명률이 18%에 달한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늑구 2탄인가” 광명 사슴 떼 탈출…인근 야산서 발견

농장주 A 씨는 탈출 사실을 인지하고도 일주일이 지난 22일 낮 12시 30분께 119에 신고했다. 농장주 측은 먹이가 떨어지면 사슴들이 다시 우리로 돌아오는 습성을 고려해 상황을 지켜봤다고 설명했다.



“주차장 입구 막으면 500만원”…‘알박기’ 8월부터 단속 강화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8월 28일부터 개정된 주차장법이 시행된다. 개정안은 주차장 이용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앞으로 아파트나 상가 주차장 출입구를 차량으로 가로막는 경우 관리자가 이동을 요구할 수 있다.



적발된 불법체류자 바다로 뛰어든 뒤 도주…해경, 나흘째 추적

보령해양경찰서는 임의동행 과정에서 바다로 뛰어든 뒤 도주한 불법체류자 1명의 뒤를 쫓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미투' 가해 광주 극단 대표 항소심서 감형…연극계 반발(종합)

이어 "강제추행 치상죄 등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해도 기본 범죄인 강제추행죄 등은 성립할 수 있다"면서도 피해자가 직접 고소해야 하는 친고죄 규정이 적용되는 시점에 발생한 범죄라는 점이 고려됐다. 재판부는 "친고죄 규정은 피해자가 1년 안에 고소하도록 정하고 있는데 이 사건은 10여년 지난 시점에 고소돼 공소제기가 이뤄졌다"며 "공소기각 사유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A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극단 연출가와 배우 등 2명은 항소심에서도 무죄 또는 공소기각 판결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일부 방청객은 항소심 판결 선고 직후 "이게 재판이냐"거나 "사법 정의가 무너졌다"는 고성을 지르며 강하게 반발했다.



금요일 전국 맑고 건조…일교차 20도 안팎

경기남부·충남·호남 등 오후 한때 오존 '나쁨'…더 건조해져 금요일인 24일 전국이 맑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20도 안팎으로 크겠으며 대기는 점차 건조해지겠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6∼2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20도 안팎으로 크겠다. 오존은 햇빛에 대기오염물질이 광화학 반응을 일으키면서 생성된다.



공사편의 대가로 조경업체서 뇌물 받은 공무원 부부 2심서 감형

A씨는 2022년 4월 아내 B씨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기초의원으로 출마하자 업체 관계자에게서 190만원 상당의 선거 현수막을 제공받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랜서’들이 잘 모르는 것···“제가 노동자라고요?”

노동자인가 사업자인가. 지난 17일 서울 가산동 근로자 이음센터에서 만난 이성필 노무사(39)는 “근로계약서를 썼다고 다 노동자가 아니다. 반대로 도급이나 위임 계약을 했다고 다 프리랜서 사업자인 것도 아니다”라며 “본인이 사실은 노동자인데 사업자인 것으로 잘못 알고 오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사업소득세 3.3%를 내니까 사업자인 줄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아요. 또 ‘프리랜서 강사 등 특정 직종은 무조건 사업자’라는 생각에 ‘임금 체불’ 구제 신청 같은 건 생각도 못 하고 계셨던 분들도 많습니다. 센터를 운영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은 지난해부터 노동자가 아닌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 서비스도 시작했다. 지난 7일에는 온라인 상담 서비스인 ‘프리랜서 SOS’도 개설했다.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채 의뢰받은 결과물을 돈을 받고 파는 프리랜서는 자신에게 일감을 주는 상대방 사업자와 형식적으로는 ‘대등한 사업자’ 지위에서 계약을 체결한다. 그러나 실상은 철저히 ‘을’인 경우가 많다. 노동자가 아닌 이상 근로기준법 등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 대금을 떼여도 노동청에 ‘임금 체불’ 진정을 할 수 없다. 그는 사업자와 노동자를 가르는 기준을 설명했다. 생산 수단을 의뢰인이 제공하면 노동자, 본인이 직접 제공하면 사업자다. 장소나 시간을 의뢰인이 정하고 구속하면 노동자, 본인이 자유롭게 결정하면 사업자다. 이걸 몰라 활용을 못 하는 경우가 꽤 많다”고 말했다. 일감을 주는 사업자들은 개인 사업자가 아닌 법인이 많다.



대전·세종·충남경찰청 8명 총경 승진…3급지 경찰서서도 배출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명단에는 대전·충남경찰청 소속 경정 8명이 포함됐다. 이번 승진 인원은 역대 최다 총경 승진자를 배출한 2023년 1월에 이어 3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순경 공채 출신인 김항수 계장과 경찰대 출신(11기)인 김재춘 계장은 2016년 경정에 올랐다. 특히 이권수 과장은 충남청 개소 이래 최초로 3급지 경찰서에서 배출된 총경 승진 임용자다.



7년간 이웃주민 상습 스토킹·폭행…검찰 보완수사로 구속

7년간 이웃주민을 스토킹·폭행하고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는 중에도 같은 범행을 저지른 피의자가 검찰 보완수사 끝에 결국 구속됐다. 대검찰청은 해당 사건을 담당한 남원지청 이선기(사법연수원 39기)·김서정(변호사 시험 12회) 검사를 3월 형사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가해자 A씨는 7년간 이웃 주민을 상습적으로 스토킹하고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고법 "삼성 '급식 몰아주기' 2천억원대 공정위 과징금 취소"(종합)

공정위 제재 5년만…삼성전자 법인·최지성 형사재판은 1심 진행 중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그룹의 '급식업체 일감 몰아주기' 의혹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에 부과한 2천억원대 과징금을 취소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재판부는 지원 의도 상당한 규모의 거래 상당히 유리한 조건 과다한 경제상 이익 제공 부당성 등 공정위가 든 부당지원의 근거를 대부분 인정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2021년 6월 삼성그룹이 계열사 '급식 일감 몰아주기'로 삼성웰스토리를 부당지원했다며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에 과징금 총 2천349억여원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삼성그룹이 미래전략실(미전실) 주도로 2013년 4월∼2021년 6월 삼성전자 등 4개사 사내급식 물량을 전부 수의계약으로 웰스토리에 몰아줬다고 봤다. 삼성물산의 배당재원 조달을 위해 웰스토리의 이익 보전이 필요했단 것이다. 특히, 삼성물산이 2016년 자금 확보를 위해 웰스토리 지분 매각을 검토한 점을 들어 "자금공급원으로 인식한 회사의 지분을 매각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도 밝혔다. 재판부는 "복잡한 사실 관계와 법리 탓에 판결 선고가 지연됐다"며 장기간 소송이 진행된 점을 감안해 원고 승소 판결에도 소송 비용은 양측이 각자 부담하라고 했다.



임의동행 중 바다 뛰어든 불법체류자 도주···해경 추적

임의동행 중이던 불법체류자가 해상으로 뛰어들어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경기도, 공소청법 시행 앞두고 '특사경 혁신 TF' 가동

경기도 특사경은 9개 팀 125명 규모이며 지난해 564건의 행정 법규 위반 사건을 수사해 499건을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



에스컬레이터 ‘두줄 서기’ 전환?…“20년 관습 안 바뀌어” vs “안전이 우선”

23일 중앙일보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공단)이 에스컬레이터 두줄 서기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부는 한줄 서기 문화가 사고 위험을 높이고 기계 수명을 줄인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내용을 ‘제 1차 승강기 안전관리 기본계획(2026~2030)’에 포함했다. 유토이미지 23일 중앙일보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공단)이 에스컬레이터 두줄 서기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안전 문제 및 기기 고장 우려가 제기되자 정부는 2007년 두줄 서기를 권고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서천 앞바다서 어선 충돌해 한 척 전복…70대 남편 선장 숨져

해경은 현재 전복된 어선을 마량진항으로 예인 후 인양해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1. 이 중 남편인 선장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으며 아내는 다행히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부 장관 “CU사태, 노란봉투법 실현되지 않아 발생한 참사”

지난 20일 오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경남 진주시 정촌면 CU 진주물류센터 화물연대 집회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경남 진주 CU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물연대 조합원 사망 사건에 대해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취지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결과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원청 교섭을 요구하며 집회를 하던 중 물류 차량과 조합원이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김 장관의 발언에 대해 노동부의 기존 설명과 결이 다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깨비시장 차량돌진 12명 사상’ 70대 금고형 집행유예

2024년 12월31일 오후 4시18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에서 70대 남성이 모는 승용차가 돌진해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서울 양천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차량 돌진으로 사상자 12명을 낸 70대 남성이 1심에서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김씨는 2024년 12월31일 대형 세단 차량을 몰고 목동깨비시장으로 돌진해 1명을 숨지게 하고 11명을 다치게 했다. [속보]목동 깨비시장에 차량 돌진…1명 사망·12명 중경상 서울 양천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차량 돌진사고로 시민 1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외에도 수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울주 '신규원전 유치 TF' 가동

울산 울주군은 ‘울주군 신규 원전 유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TF를 중심으로 부서별 추진계획을 계속 보완하고, 신규 원전 유치에 필요한 행정·정책 과제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앞서 신규 원전 유치를 희망하는 울주군 범대책위원회는 지난달 4일 울주군과 울주군의회에 신규 원전 자율유치 신청 건의안과 주민 서명지를 전달했다. 4호기는 내년도 가동을 준비중이다.



"한국 경찰 고맙습니다"…루이비통, '120억 짝퉁' 일당 검거한 성북서에 감사패 전달 [명품價 이야기]

100억원이 넘는 명품 브랜드 위조품을 국내에 불법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 본사 측이 관할 경찰서를 직접 찾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서 성북경찰서는 2월 해외에서 제조한 이른바 명품 '짝퉁' 가방 등을 국내에 유통한 일당을 검거했다. 23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루이비통 본사의 발레리 소니에 지식재산권 총괄이사와 마양크 바이드 지식재산권 아시아·태평양·중국 총괄 이사가 이날 오전 성북경찰서를 방문해 김정완 서장과 수사관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친화기업 20곳 추가 모집

경남도는 다음달 28일까지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20곳을 추가 모집한다.



대구, 올해 명장 5명 선정 예정

대구시는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도 대구광역시 명장’을 선정한다.



'경찰의 꽃' 총경 승진에 울산은 1명뿐…홀대론 재론

경찰청이 23일 발표한 총경 승진 예정자 명단에 울산경찰청에선 1명만 포함돼 '홀대론'이 다시 나오고 있다. 경찰청은 이날 '2026년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명단'을 공개했다.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중에서 총경 승진자를 1명만 배출한 곳은 울산, 제주, 세종 등 3곳뿐이다. 울산청에서 총경 승진자가 1명에 그친 것은 2022년에 이어 4년 만이다. 울산청에서 가장 많은 총경 승진자가 배출된 것은 지난해로 3명이다.



부산, 주금공과 ESG센터 조성 협약

주택금융공사는 ESG센터 조성 사업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사업에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15억4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3일 부산시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 주택금융공사는 ESG센터 조성 사업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사업에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15억4000만원을 기부했다.



'옛 부산시장 공관' 도모헌…방문객 50만명 돌파

부산시가 개방한 옛 시장관사 ‘도모헌(사진)’의 누적 방문객이 50만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재즈와 어린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부산시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도모헌이 개방 1년7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50만명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장 공관이었던 도모헌은 2024년 9월 40년 만에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됐다. 본관과 소소풍 정원, 카페 등을 운영한다.



경북, 6개 기관과 '원팀'…i-SMR 유치전 본격화

경주시는 지난 1월30일 정부의 SMR 1기(0.7GW) 건설 부지 공모에 따라 지난달 25일 i-SMR 건설 부지 유치 신청을 냈다.



진주에 '위성 지상국'…우주산업 메카 된다

우주산업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인 ‘위성 지상국’이 경남 진주에 구축된다. 향후 운영과 관련해서는 자체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위성 지상국은 민간에도 개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공위성용 배터리팩 및 고온용 이차전지 생산시설과 연구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 지하철에 라이터-살충제 든 남자가…” 다급한 신고

경찰 등에 따르면 A 씨는 23일 오전 8시 35분경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열차 안에서 라이터와 분사형 살충제를 손에 들고 있었다. 이를 목격한 승객이 방화 가능성을 우려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라이터와 살충제를 소지한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 시내버스 무료 이용 65세까지 확대.. 버스 85대 확충

울산시가 버스 공급 확대와 교통복지 강화를 골자로 한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한다.김두겸 울산시장은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현재 울산의 인구 1만 명당 버스 대수는 6.4대로, 특·광역시 평균 7.2대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총 85대 규모의 버스 확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현재의 개편 노선이 안정화된 이후 이용 수요와 개발 여건 변화를 반영해 신중하게 단계적으로 증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도입 시기는 약 1~2년 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노선 개편은 끝이 아닌 출발점'이라는 원칙에 따라 운영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배차간격 단축, 과밀노선 해소 등의 필요성을 검토하여 순차적으로 증차하겠다고 밝혔다.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확대를 위해 시내버스 요금 복지사업 확대도 추진한다.김 시장은 현재 70세 이상 어르신 무료사업 시행 이후 이용 증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활력 증진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내년에 무료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청소년(13~18세)에 대해서는 올 하반기부터 50% 할인된 요금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65~69세 약 8만 4000여 명과 청소년 약 6만 7000여 명 등 총 15만 1000여 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울산시는 지난 2024년 9월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5년 7월부터는 75세 이상에게, 2026년 2월에는 70세 이상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내버스 무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를 통해 하루 평균 어린이는 5000여 명, 70세 이상은 약 4만여 명이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비수도권 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병동 늘린다

올해 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대상으로는 말초 동맥 순환장애 치료 등에 쓰이는 은행엽엑스를 비롯해 3개 성분을 선정했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올해 제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2025년도 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대상 성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한 없애기로 정부는 우선 국민의 간병 부담 완화를 위해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를 전면 허용하고 간호·간병 필요도가 높은 중증 환자 전담 입원병실을 확대한다. 이에 정부는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부터 통합서비스 참여를 전면 허용하고,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제한 규정 해제를 하반기에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비수도권 소재 상급종합병원과 포괄2차 병원의 중증 환자 전담병실 참여요건도 완화된다. ◇ 은행엽엑스 등 3개 성분, 올해 약제 급여적적성 재평가 이날 복지부는 개편된 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방안에 따라 2026년도 재평가 대상 성분도 선정했다. 올해 재평가 대상은 은행엽엑스 도베실산칼슘수화물 실리마린(밀크씨슬 추출물) 등 3개 성분이다. 만성간염과 간경변 치료제로 쓰이는 실리마린은 과거 재평가 과정에서 불거진 제약사와의 행정소송이 끝남에 따라 다시 재평가 대상이 됐다.



민주노총 "하청노동자 사용자성 인정 조선대병원 즉각 교섭해야"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23일 "조선대학교병원 하청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사용자성을 인정한 결정을 환영한다"며 "조선대병원은 즉각 교섭 요구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검찰, '돈육 납품가 담합' 강제수사…육가공업체들 압수수색

검찰이 이마트에 돼지고기를 납품하면서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는 육가공업체들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 방침을 밝힌 지 한 달여 만이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가 이마트에 돈육을 납품하면서 일반육 입찰·브랜드육 견적서 제출 과정에서 가격을 밀약했다고 보고 지난달 12일 도합 31억6천500만원의 과징금을 의결했다. 공정위가 돈육 담합을 적발해 제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수사체계 개편 속 '노동수사학교' 만든다…"즉시 투입 가능한 감독관 육성"

근로감독관(올 9월부터 노동감독관) 대규모 증원을 추진 중인 고용노동부가 신규 감독관 교육체계를 개편한다. 교과서상 이론보다는 현장 수사 역량에 초점을 맞춰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기반으로 8개 핵심사건 유형을 분류, 각 유형별 '접수→조사→조치→종결' 순의 단계별 업무 순서도와 판단기준을 설계했다. 노동부는 2028년까지 중앙·지방감독관 인력을 8000명까지 대폭 증원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檢, '돼지고기 가격 담합 혐의' 도드람푸드 등 9곳 압수수색

검찰이 돼지고기 납품 과정에서 가격을 사전에 짜고 맞춘 의혹을 받는 육가공업체들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외국인 없으면 농사 못 지어요"

“예전엔 모내기·수확철마다 사람 구하느라 전쟁이었는데, 지금은 계절근로자들이 들어오면서 겨우 일정을 맞출 수 있게 됐어요. 외국인 없으면 농사 못 지어요.”(경북 노지 채소 농장주 A씨)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9만3503명 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제는 농·어번기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게 한 제도다. 농번기 외국인 노동력 의존도가 빠르게 치솟고 있다는 의미다.



어선 충돌로 한척 전복…바다에 빠진 70대 부부 중 1명 숨져(종합)

선장이자 남편인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청주소식] LG엔솔 함솔이봉사단,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토] “맛있는 선거빵 먹고 6월3일 투표하세요”

“오후 9시 넘어서도 여론조사 전화가 오네요.



54억 들인 운전면허발급시스템 나흘간 '먹통'…시험장 대혼란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신규 운전면허 발급 시스템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로 나흘간 면허 발급 등 업무에 차질이 빚어졌다. 23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공단의 신규 운전면허 발급 시스템은 지난 20일 업데이트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오류로 인해 사흘간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의 운전면허 관련 민원 업무가 지연됐다. 운전면허 신규 발급과 연수교육 접수, 응시원서 발급, 적성검사 및 면허 갱신 등 주요 서비스가 중단됐다. 일부 시험장은 대가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정몽규 중징계 요구 정당…클린스만 선임 부당개입”

23일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이정원)는 축구협회가 “정 회장 등 임원 중징계를 요구한 문체부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축구협회 패소로 판결했다.



군산 원룸 옥상서 불…"학교 인근 안전 유의" 문자 발송

23일 오후 4시 43분께 전북 군산시 지곡동의 한 원룸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



고리도롱뇽, 가는동자꽃···금정산국립공원 깃대종 선정

국립공원공단 금정산국립공원사무소는 금정산의 생태·지리·문화적 가치를 대표하는 깃대종으로 식물인 가는동자꽃과 동물인 고리도롱뇽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식물 깃대종인 가는동자꽃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한국과 일본에만 분포하는 희귀종이다. 동물 깃대종으로 선정된 고리도롱뇽 역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자 한국 고유종이다.



'경찰의 꽃' 총경, 대구·경북경찰청서 6명 승진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 임용자가 대구와 경북에서 6명이 내정됐다.



해외서도 벤치마킹하는 ‘서울 야외도서관’ 개장…도심이 거대 도서관으로 변신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 모전교 인근 빈백과 의자에 앉은 시민들의 손에는 하나 같이 책이 들려 있었다. 청계광장 일대에는 책이 담긴 바구니와 이동식 책장도 눈에 띄었다. 시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인 이날부터 ‘서울 야외도서관’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머물며 즐기는 ‘도시의 거실’로 공간의 성격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야외도서관은 세계 각국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심 공간의 쓰임을 바꾼 대표 사례”라고 말했다.서울 야외도서관은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운영된다.



“연봉·체중·가족사항까지?”···듀오 43만명 개인정보 유출에 이용자들 ‘부글’

국내 대표 결혼정보업체 ‘듀오정보’(이하 듀오)에서 회원 약 43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용자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그는 “통신사나 카드사보다 훨씬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곳인데 더 철저했어야 한다”며 “집단소송이 시작되면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회원 가입을 하지 않고 단순 상담만 한 이들도 불안을 호소했다. 직장인 이모씨(30)는 약 1년 전부터 듀오 측으로부터 가입 권유 전화와 메시지를 꾸준히 받아왔다고 했다. 듀오로부터 지속적인 ‘스팸’ 연락을 받아온 이용자들도 불신을 드러냈다. 이어 “각종 서비스 가입 과정에서 동의 항목을 꼼꼼히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런 정보가 장기간 반복적으로 활용되는 점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불안과 분노가 이어졌다. 법적 대응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반도체 기술 中유출' 삼성전자 前부장, 파기환송심서 징역 6년 4개월

2심도 1심 판결을 유지했다.하지만 대법원은 영업비밀 누설에 따른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죄는 별개 범죄로 봐야 한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에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대법원 판단을 반영해 해당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김부겸 후보, 신공항 건설 해법 제시…재정 1조 확보

이 재원을 바탕으로 부지 매입과 설계 등 공항 이전 사업을 즉시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그는 1조원의 국비 지원을 마중물 삼아 추가 재정 지원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단독]층간소음이 '스토킹' 됐다…영화 같은 실화[노컷브이]

이웃 간 소음 문제를 다룬 미국 다큐멘터리 영화 <완벽한 이웃>. 문을 두드리던 소리는 끝내 총성으로 번졌습니다. 그런데 영화 같은 일이 현실에서도 벌어졌습니다.지난해 남편과 어린 두 딸을 데리고 서울의 한 아파트로 이사 온 지우씨. 아랫집의 스토킹은 온라인에서 먼저 시작됐습니다. 지우씨 집을 촬영하는 듯한 이웃 모습까지 목격됐습니다.결국 지우씨 부부는 이웃을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멧돼지가 캠퍼스에 돌아다녀요” 이화여대서 신고 잇따라

23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19일 오후 교내 일부 구역에서 “멧돼지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학 측은 곧바로 수색에 나섰으나 멧돼지는 발견되지 않았다.대학 측은 서대문구청과 협력해 교내 안전 조치에 나섰다.



정유라 아들 못 만난다고 했지만…[어텐션 뉴스]

[앵커]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어텐션 뉴스, 송인찬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아나운서]정유라 아들 못 만난다고 했지만…[앵커]교도소 측과의 의견이 달랐죠? [아나운서]네 그렇습니다. 정유연 씨, 그러니까 개명 전 정유라 씨가 "아이들을 9주째 못 만나고 있다"라고 호소했는데요. 지난 21일 지인을 통해 공개한 옥중 편지에서 "9주 동안 세 아들의 얼굴을 보지도, 목소리를 듣지도 못하고 있다"라면서 "아이들이 너무 눈에 밟힌다. [앵커]다음 소식은요? [아나운서]아파트 복도에 개인 헬스장 마련. [앵커]집 안도 아니고 헬스장을 공용 복도에 만든 건가요?[아나운서]그렇습니다. 첨부된 사진을 보면 공용 복도에 우선 나무판이 깔려있고요. [앵커]복도에 운동 물품을 둔 것도 황당한데 게다가 벽을 뚫고 거치대까지 설치했단 얘기는 살면서 처음 들어봅니다. 마지막 소식은요? [아나운서]피지컬 AI, 이제는 탁구도 정복. [앵커]인공지능이 이제 스포츠 영역에서도 인간을 뛰어넘기 시작했군요. [아나운서]얼마 전 저희 뉴스톡에서도 하프마라톤 경기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간의 기록을 뛰어넘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앵커]휴머노이드와 함께 살아가는 세계가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송인찬 아나운서 수고하셨습니다.



"공교육 질 향상에 160억… 교육 때문에 떠나는 일 없게 할 것"[메트로 포커스]

"중랑구는 예전엔 '잠만 자는 도시'였다. 지금은 사람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도시로 바뀌고 있다. 중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서울시와 협력 구조도 더욱 공고히 하겠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스스로를 '일하는 팔자'라고 표현했다. 화려한 개발 담론보다 주민 생활을 바꾸는 정책에 집중해온 그의 행정 철학은 분명했다.류 구청장은 최근 와의 인터뷰 내내 '협력'이라는 단어를 강조했다. 재개발, 교통, 교육 등 주요 정책 전반에서 서울시와의 역할 분담과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류 구청장의 지난 8년은 서울시에서의 공직 경험을 십분 활용해 중랑구의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에 집중한 결과가 변화로 나타난 시간이었다.중랑구의 출발점은 '베드타운'이었다. 서울의 도시 팽창 과정에서 생긴 구조적 결과다. 1960년대부터 시작된 급격한 산업화로 서울의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하자 주택공급의 필요성이 커졌다. 그렇게 중랑은 주거 기능 중심의 외곽 도시로 형성됐다.류 구청장은 이 구조를 바꾸기 위한 핵심으로 '교육'을 꼽았다. 이미 강남, 목동, 노원 중심으로 고착화된 사교육 시장 구조는 공공이 개입한다고 바뀔 수 없다.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18년 취임 당시 38억원이던 교육경비를 2026년 160억원까지 늘렸다. 산업·교통·주거가 결합된 도시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가 가장 먼저 강조한 것은 교통이다.



천만송이 핀 장미터널서 사랑고백…5월 '중랑 서울장미축제'서 도전하세요

매년 여름 장미꽃으로 붉게 물드는 중랑천에서 올해 18번째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린다. 축제 성과평가 용역에서도 약 203억 원의 직접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올해는 관내 16개 동 주민센터가 각각의 상징색을 선정해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주말까지 일교차 큰 날씨 지속…건조특보 확대 주의

서울은 내일 아침 10도로 시작해 한낮 기온은 26도까지 예상되는데요, 그 밖의 지방은 아침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낮아 10도를 밑도는 기온이 예상됩니다. 주말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에는 25도 안팎의 기온이 예상됩니다. 오늘 밤은 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내일과 모레도 전국에 비 소식 없이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검찰, '돼지고기 가격 담합 혐의' 도드람푸드 등 9곳 압수수색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호 부장검사)는 이날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도드람푸드 등 업체 9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이 이마트에 돼지고기를 납품하면서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는 도드람푸드 등 관련 업체들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가 이마트에 돈육을 납품하면서 입찰가 혹은 견적가를 사전에 합의했다고 보고, 지난달 도드람푸드를 비롯한 담합 기업들에 총 31억6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FBI에서도 전화 왔다"…박은지 사진 도용 '로맨스 스캠'

이들은 SNS에서 도용한 사진을 내걸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뒤 '쇼핑몰 구매대행 부업'이나 '가상자산 투자'를 권유하는 수법을 사용했다.김예랑



올해 변호사시험 합격자 1천714명…작년보다 30명 줄어

또한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는 로스쿨 제도와 변호사시험이 도입된 후 1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 상황을 재점검하고 장기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권고안을 채택했다. 법무부는 23일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 심의 의견과 대법원·대한변호사협회·법학전문대학원 협의회의 의견을 종합해 제15회 변호사시험 응시자 3천364명 가운데 총점 889. 11점 이상인 1천714명을 합격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불법체류 적발되자 바다에 '풍덩'…베트남인 나흘째 도주

이 과정에서 30대 불법체류자 A씨가 바다로 뛰어들었고, 헤엄을 쳐 뭍으로 간 뒤 육로로 도주했다. 현재까지 A씨가 서천군 밖으로 도주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해경은 A씨 주거지 등 서천군 지역을 중심으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 20일 오전 5시 47분께 전북 군산지역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한 어선에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2명을 발견 후 충남 서천군 홍원항으로 압송했다.



술 마시다 지인 흉기 살해 50대 구속…"손가락 베였다" 119 신고

A씨와 B씨는 당일 오전 11시 40분께 식당에서 나와 주거지로 이동한 뒤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 많을수록 보상 줄어" 싱크홀 배상 손본다

서울시와 국민권익위원회가 대규모화되는 '땅꺼짐 사고'에 대비해 피해보상 제도를 손봤다. 하수도관의 노후화가 이미 높은 수준으로 진행됐고, 최근 사고 규모 역시 사망 피해를 우려할 정도로 커지고 있다. 연평균 150여건의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사고와 같이 피해 규모도 대형화되고 있다.반면 대형 땅꺼짐 사고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이를 구제할 제도적 장치는 미비했다. 시민안전보험은 '땅꺼짐' 등 보장항목이 없으면 보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영조물배상보험은 다수의 인명 피해 발생 시 1인당 보상액이 줄어드는 구조다.



내일 낮 최고 26도 ‘초여름’…일교차 20도 안팎·중부 ‘건조주의보’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한창인 19일 전북 고창군 학원농장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산책로를 거닐고 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6~26도로 평년(최저 5~11도, 최고 18~22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정몽규, 클린스만·홍명보 선임 부당 개입했다"… 축구협회, 문체부 징계 소송서 '완패'

대한축구협회(KFA) 정몽규 회장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자격정지 이상 중징계' 요구가 적법하다는 법원의 1심 판단이 나왔다. 축구협회는 문체부의 권한 남용을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법원은 문체부가 지적한 축구협회의 핵심 비위 사실들을 대부분 인정했다.



올해 변호사 1714명 탄생…"너무 많다" 밥그릇 싸움 격화

올해 변호사시험 합격자가 1714명으로 확정됐다. 응시자 대비 합격률도 지난해 52.28%에서 올해 50.95%로 하락했다. 응시자 가운데 올해 로스쿨 석사학위를 취득한 15기의 초시 합격률은 70.04%로 집계됐다. 입학정원 2000명 대비 합격률은 85.7%다. 졸업 후 5년 동안 5회 응시 기회를 모두 사용한 응시자의 누적 합격률은 88.43%로 나타났다.법무부는 장애 응시자 지원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로스쿨과 변호사시험 도입 이후 15년이 지났지만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현행 제도를 재점검하고 장기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 다만 학점이수제 도입과 학업 성취도 표준평가 지표 개발 등 전문과목 교육 정상화 방안 마련이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변호사 배출 규모를 둘러싼 갈등도 다시 불거졌다. 변호사 선임률도 약 20% 수준에 그쳤다고 주장했다.반면 로스쿨 측은 합격률을 더 높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캠퍼스에 '멧돼지 출몰'...이화여대서 신고 잇따라

대학 측은 즉시 해당 구역을 수색했으나 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이후에도 유사 신고가 이어졌다.



올해 변시 합격자 1714명.."선택과목 절대평가제 도입 필요"

법무부가 올해인 제1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171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변시 합격자 규모는 지난해 변시 합격자 규모인 1744명과 비슷하다.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변시 출원자는 3757명, 응시자는 3364명이다.



“디퓨저·향초 안 쓴다…미세먼지에도 환기는 필요” 의사의 조언

서울 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권혁수 교수는 유튜브 ‘지식한상’에 출연해 향 나는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유튜브 ‘지식한상’ 캡처 서울 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권혁수 교수는 최근 유튜브 ‘지식한상’에 출연해 집에 절대 두지 않는 물건으로 ‘향 나는 제품’을 꼽았다. 특히 불을 내서 연기를 내는 건 몸에 독이 된다‘며 ”담배가 그렇다. 그는 ”미세먼지가 높아도 환기는 필요하다“며 ”오래 할 필요 없다.



“탄수화물 50g 미만은 위험”…박용우 교수가 경고하는 ‘저탄고지’의 역효과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박용우 교수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톡스와 저탄고지 등 유행하는 다이어트법의 한계와 위험성을 경고했다. 박 교수는 “필수 미량 영양소의 결핍 위험이 있고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을 초래한다”고 설명했다. 그 과정에서 두통과 무력감을 일으키기도 한다.



아산 화학업체 주차장서 탱크로리 폭발…2명 다쳐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흡착포를 이용해 제거 작업 중으로 현장 안전 조치를 완료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3조 설탕 담합' 주도한 임직원 집행유예

나머지 임직원들도 징역형 집행유예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양벌기준에 따라 같이 기소된 CJ제일제당과 삼양사에 대해선 벌금 2억원이 선고됐다.



8년간 소비자 우롱한 '10兆 전분당 담합' 3개社 25명 기소

검찰이 '10조원대 전분당 가격 담합' 사건의 수사를 마무리하면서 식품기업인 대상과 사조CPK, CJ제일제당의 전현직 대표 등 임직원 25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8년간 이뤄진 이들의 담합으로 전분당 가격은 70%이상 올랐다. 전분당은 말 그대로 전분을 녹여서 만든 당이다. 검찰이 추산한 담합 규모는 10조1520억원에 달한다.



'급식 몰아주기' 삼성웰스토리 과징금 안 내도 된다… 法, 공정위에 "처분 취소하라"

공정위는 이들 계열사가 삼성웰스토리에게 공정거래를 해칠 수 있는 '부당지원행위'를 했다고 본 것이다.하지만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다.



"만나달라" 소방서 면접관의 연락… 처벌 어렵다

경기도 한 소방서 면접관이 면접응시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이용해 사적 연락을 했지만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A씨는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면접이 인상적이었다.유튜브를 제작해야 하는데 만나서 알려달라"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쟁점은 A씨를 개인정보보호법상 법인과 행위자를 함께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처벌할 수 있는지였다.



특정 감염병 유행국 방문하면 질병청이 건강정보 즉시 안내

개정 검역법에는 '검역 감염병 정보 제공' 조항이 신설됐다. 검역 감염병이란 입국 시 검역 절차가 필요한 감염병으로, 콜레라나 페스트,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등이 있다. 검역관리지역은 검역 감염병이 유행하거나 유행할 우려가 있어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뜻한다. 질병청은 정보 제공 시스템을 오는 9월 구축할 계획이다. 개정 검역법은 검역 과정에서 검역 감염병은 아니지만 장티푸스나 세균성 이질 등 법정 감염병 환자가 확인될 경우 검역정보시스템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부산 ‘우리동네 ESG 센터’ 16곳 조성 속도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날 시에 3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중 1억8000만원은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에 사용된다.



소유, 임영웅과 열애설 직접 해명 “사진 삭제돼 더 이상해져”

해당 식당 사장은 소유, 임영웅과 각각 찍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다행히 임영웅 씨가 먼저 아니라고 말해줘서 상황이 정리됐다”고 밝혔다.



해운대 동백유원지에 길고양이 보호소 마련

시는 당초 기존 서식지 인근으로 점진적 이주를 검토했지만 안전한 대체 공간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 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동백유원지 안에 임시 보호시설을 만들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임시 보호시설은 시와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아이파크마리나㈜, 지역 캣맘이 역할을 분담하는 민관협력 형태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공사로 서식지를 잃고 생존 위기에 처한 길고양이를 위해 해운대구 우동 동백유원지 내 송림에 임시 보호시설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길고양이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부지를 제공하고 아이파크마리나는 임시 보호시설을 설치하고 이주를 지원한다.



부산기록원 건립 본격화… 행안부 '중투심' 통과

부산시는 부산기록원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한번에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부산기록원은 부산시 행정 기록물 보관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숙원 사업이다.



시민문화공원 자리잡은 '도모헌'… 5월 행사도 풍성

이 곳에서 부산학교, 부산스토리, 스페셜티 커피 특강, 들락날락 프로그램 등 학습 프로그램과 정원 프로그램, 문화·예술·명상 프로그램, 소소풍 페스티벌 등 시민 참여 행사를 열었다.



"캠퍼스에 멧돼지가"…이화여대 인근서 잇따라 신고(종합)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멧돼지로 추정되는 야생 동물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23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학교는 지난 19일 오후 '교내에 멧돼지가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자체적으로 캠퍼스 수색에 나섰으나 개체를 찾지 못했다. 하지만 소방 당국의 수색에도 역시 발견하지 못했다.



생후 4개월 '해든이' 학대 살해 친모 무기징역·친부 4년6개월(종합2보)

법원은 직접 가해자인 어머니, 방임한 아버지 등 두 부부에게 대법원 양형기준의 최상한에 해당하는 중형으로 엄벌 의지를 밝혔다. 부부 각각의 공소사실에 대한 대법원 양형 기준은 A씨 징역 20년에서 무기징역, B씨 징역 1년 2개월에서 4년 6개월로 이날 양형은 최상한에 해당한다. A씨는 지난해 10월 22일 오전 11시 43분께 전남 여수시 자택에서 생후 4개월인 아들을 무차별로 때리고, 물을 틀어놓은 아기 욕조에 방치해 다발성 골절과 출혈 등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같은 해 8월 24일부터 19차례에 걸쳐 학대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피해 아동의 몸에서는 다수의 멍, 장기 출혈, 복강 내 500㏄ 출혈이 확인되기도 했다. B씨는 학대를 방치하고, 사건 참고인을 고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로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A씨에 대해 무기징역, B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구형대로 선고된 A씨에 대해서는 항소 시 공소 유지에 힘쓰고, 구형에 못 미치는 형이 선고된 B씨에 대해서는 항소해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내일부터 액상형 전자담배 가격 '껑충' 뛴다…"온라인 판매 전면 금지"

오는 24일부터 합성 니코틴을 원료로 한 액상형 전자담배의 온라인 판매가 전면 금지된다. 2년마다 유해 성분 검사를 의뢰해야 하고, 가향 물질 함유 표시도 제한된다.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위해서는 관할 지자체장으로부터 담배소매인 지정을 받아야 한다. 제품을 개봉해 다른 물질을 첨가한 뒤 다시 판매도 할 수 없다.



도대체 얼마짜리 술잔이었나… '우승 세터' 안혜진, FA 대박 대신 '시즌 아웃·국대 박탈' 치명적 몰락

세상에서 가장 비싼 술잔을 기울인 대가는 너무나도 가혹했다. 2025-2026시즌 GS칼텍스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국가대표 세터 안혜진이 단 한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모든 것을 잃었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의 '대박' 꿈은 산산조각이 났고, 가슴에 품었던 태극마크마저 반납해야 했다.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며칠에 불과했다. 안혜진은 FA 자격을 얻은 직후인 지난 16일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돼 입건됐다. 결국 안혜진은 2026-2027시즌 코트를 밟을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우승 프리미엄을 업고 FA 대박을 터뜨릴 것이라던 당초의 기대는 완벽한 신기루가 되어 사라졌다.음주운전의 여파는 소속팀 계약 실패에 그치지 않았다. 안혜진은 당초 18명의 국가대표 소집 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이화여대 캠퍼스 '멧돼지 주의보'…목격 신고 잇따라

이화여대와 소방당국 측은 수색에 나섰지만, 개체를 발견하지 못하고 철수했다.이후 지난 22일 오후 9시 27분에도 비슷한 신고가 있어 출동했지만 역시 흔적을 찾지 못했다.이화여대 총무처는 이날 "기피제를 살포하고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어제(22일) 저녁 재출몰 신고가 접수됐다"며 "현재 학교는 야간 순찰과 수색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는 내용의 공지를 내렸다.아울러 구성원들에게 야간 시간대 외진 산책로나 숲 주변에 가는 것을 자제하고 가급적 동행인과 함께 이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게시판] 중앙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후기 석사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는 내달 17일까지이며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한다.



“손 베였다” 신고에 출동하니, 흉기 찔려 숨진 여성이…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과 프로파일링을 통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할 계획이다.



술 마시다 흉기로 지인 살해한 50대 “손가락 베였다” 119 신고

A씨는 지난 21일 오후 창원시 마산회원구 자신의 주거지에서 지인인 60대 B씨와 술을 마시다 흉기로 B씨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현장에서 만취 상태이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직원 밥값 빼먹었다' 오명 벗은 삼성…"2000억대 과징금 취소"

공정위가 2021년 6월 이들 기업에 총 2349억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 처분을 내린 지 4년10개월 만이다. 공정위 처분 불복 소송은 2심제(서울고등법원·대법원)로 이뤄진다.공정위는 삼성전자 등 4개 계열사가 2013~2019년 수의계약을 통해 사내 급식 일감을 삼성웰스토리에 몰아주는 방식으로 시장 경쟁 질서를 해쳤다고 판단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총수 일가에게 삼성웰스토리와 삼성물산을 거쳐 배당금을 지급하기 위해 부당 지원했다는 것이다. 민간 기업인 삼성이 급식 부문을 경쟁 입찰에 부쳐야 할 법적 의무가 없고, 계열사 거래 이후 삼성웰스토리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지도 않았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재판부는 공정위의 ‘미전실 지시’ 관련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공정거래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총수 일가에게 씌운 ‘직원 밥값 빼먹기’ 프레임이 법원에서 난타당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에버랜드에서 영업부문이 가장 높은 부문은 급식이 아니라 건설부문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수의계약 자체가 부당 지원의 근거가 될 수 없다고 봤다. 다른 기업집단에서도 계열사와 급식 관련 수의계약을 맺는 게 빈번하기 때문이다. 최 전 실장의 다음 공판은 다음달 11일 열린다.이인혁/



정근식, 서울교육감 진보 단일 후보 확정…6월 윤호상과 맞대결

정근식 서울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출마선언 회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오는 6월 치러지는 서울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정근식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시만참여단에는 총 2만8516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만7599명이 투표해했다. 투표율은 61.6%이다.



올 변시 합격률 50% 턱걸이…합격자 수 2년 연속 줄어

올해 변호사시험 합격자가 전년보다 30명 줄어든 1714명으로 결정됐다. 법무부는 23일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를 열고 제1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1714명(총점 889.11점 이상)으로 정했다. 2024년 1745명에서 지난해 1744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2년 연속 소폭 감소했다. 대한변협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정문에서 집회를 열고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단계적으로 감축해 연간 1000명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지 '다크서클' 이유 있었네…"독감에도 출근" 유치원 비극

특히 사립유치원 교사의 경우 이 비율은 73.6%로 전체 학교급 가운데 가장 높았다. '관리자의 압박과 눈치 때문'이라는 응답도 59.6%에 달했다. 교사 한 명이 빠질 경우 이를 대체할 시스템이 사실상 없는 셈이다. 응답자의 92.9%는 '사망한 교사와 자신의 처지가 비슷하다'고 답했다. 전교조는 이번 사건이 특정 개인의 비극이 아니라 교사들이 공통으로 겪는 구조적 위기임을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상 속 교사는 학부모들로부터 "아이가 I(내향형)라서 E(외향형) 친구들 사이에서 기가 빨린다. 클럽 다니는 거 아니냐"는 질문을 받거나, "아이가 '우리 선생님 얼굴은 너무 크고 쭈글쭈글해서 무섭다'고 하더라. 그래서 아이 아빠가 화가 많이 났다"는 식의 말을 듣는 장면도 담겼다. 어린이집 교사 딸을 둔 아버지라고 밝힌 한 이용자도 "딸이 퇴근 후 집에 오면 초죽음이 된다. 부모 입장에서 보기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홍민성



미호강·달천 수질 2년새 개선…대청호 상류 '매우 좋음' 유지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미호강과 달천의 수질이 2년 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교육감 진보 단일후보에 현직 정근식 확정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오는 6월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의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 서울시교육감 진보 진영 단일화 기구인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는 시민참여단 1차 투표 결과 정 후보가 최종 단일 후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정 후보는 전날부터 이어진 투표에서 과반 득표에 성공해 별도의 결선 투표 없이 단일 후보로 직행했다. 추진위는 구체적인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아빠가 미안해, 너무 다그쳤지"… 잠든 아이의 붉어진 발가락에 홀로 무너진 가장들 [어른의 오답노트]

운동장의 축구공 앞에서도, 책상 위 문제집 앞에서도 '독한 악역'을 자처하고 돌아선 목요일 밤. 목요일 밤 11시. "기본기부터 제대로 안 할래!" "아빠가 미안해. 조금 더 웃어줄걸. 그냥 져주면서 재미있게 가르칠걸. 세상이 얼마나 차갑고, 튼튼한 멘탈과 기본기가 없으면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지 뼈저리게 겪어왔다.그 험난한 세상에 곧 맨몸으로 던져질 아이를 생각하면 덜컥 겁이 난다.



[날씨] 전국 맑고 일교차 커…중부·경북 건조한 대기 주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고,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중부지방과 경상북도 지역은 건조한 대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고,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멧돼지가 나타났다" 이화여대 인근서 잇따라 출몰 신고

이화여대는 지난 20일 학교 홈페이지에 '교내 야생 멧돼지 출몰에 따른 안전 유의 안내'라는 제목으로 "외진 산책로를 야간에 홀로 보행하는 것은 가급적 자제하고, 멧돼지와 마주쳤을 때 자극적인 행동을 삼가달라"는 공지를 띄웠고, 21일 기숙사 홈페이지에도 비슷한 공지가 게시됐다. 22일 오후 구청과 학교가 함께 교내에 기피제를 살포하는 등 멧돼지 퇴치 활동을 벌였고, 같은 날 오후 9시께 멧돼지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재차 접수됐다. 23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학교는 지난 19일 오후 '교내에 멧돼지가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자체적으로 캠퍼스 수색에 나섰지만, 개체를 발견하지 못했다.



‘중과실 없으면 기소 제한’ 의료분쟁조정법 국회 통과

고위험 필수의료 행위에 대해 형사 소송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의 의료분쟁조정법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본회의에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법안은 의료기관이 책임보험을 가입하고, 환자에 대해 설명의무를 다 이행했으며, 손해를 전액 배상하는 경우에는 의료진에 대해 공소를 제기할 수 없도록 했다. 이에 더해 기소 시에 재판부가 정상을 고려해 임의적으로 형을 감면할 수 있도록 했다.



키-몸무게-학력까지…듀오, 43만 회원 민감정보 다 털렸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전체회의를 통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듀오에 과징금 11억9700만 원과 과태료 1320만 원을 부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월 듀오의 개인정보 취급자 업무용 PC가 해커의 공격을 받아 정회원 42만7464명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사건에 따른 조치다. 민감정보가 포함된 유출 사고임에도 과징금 처분이 내려질 때까지 해당 회원들에게 유출 사실을 개별 통지하지 않은 점도 확인됐다.



이상민 최후진술서 '억울함' 호소했지만…검찰 '엄벌' 15년 구형[노컷브이]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에 단전·단수를 지시하는 등 내란 행위에 가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2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15년을 구형받았습니다. 이 전 장관은 22일 서울고법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 "어느 누구라도 그 자리에서 제 입장이 돼도 저와 다르지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올해가 마지막인 ‘잠실 클래식’…강한 LG냐 달라진 두산이냐

1982년 개장한 잠실야구장이 2026시즌을 마지막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LG와 두산의 잠실 한 지붕 라이벌전은 새로운 야구장이 지어질 때까지 2027년부터 5년간 대체 야구장으로 조성될 잠실 주경기장으로 무대를 바꿔 열린다. 1980년대 MBC와 OB의 클래식에 이어 1990년대 두산과 LG의 대결이 펼쳐지던, 아주 익숙했던 무대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사라진다. 내년부터 ‘잠실 라이벌전’은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조성 중인 대체구장으로 옮겨 벌어진다. 2026시즌 두 팀 맞대결은 그래서 더 진한 잔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24일 두산의 홈경기로 시즌 첫 시리즈가 열린다. 라이벌전은 뛰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결과를 더 의식한다. 시즌 전체로 보면 같은 1승이고 같은 1패지만, 결과에 따른 희열과 충격의 크기는 다르다. 1990년대 흐름은 LG가 우위였다.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달성한 LG는 최근 몇년 사이 10개 구단 중 가장 단단한 전력을 자랑했다. 선발 로테이션에 큰 변수가 생기지 않는다면 주말 3연전에서 LG는 임찬규와 앤더스 톨허스트, 송승기를 차례로 선발 마운드에 올릴 것으로 보인다.



"그냥 결혼 하지 말까요?" 비용 앞에서 갈라진 양가의 셈법 [그래도 가족]

양가 부모는 처음엔 "아이들 원하는 대로 하라"고 했지만, 계약금과 식대, 촬영비, 신혼집 보증금 얘기가 나오자 계산이 달라졌다. 결혼식 비용을 둘러싼 갈등은 예식장 한 항목에서 끝나지 않는다. 예비부부는 "우리 결혼"이라고 말하지만, 실제 준비 과정에서는 양가 부모의 돈과 기준이 함께 들어오기도 한다. 예식 비용 자체도 부담이다. 비용 분담 방식은 여기서 더 복잡해졌다. 예비신랑은 "우리 부모님은 보증금을 보태는데 예식비까지 똑같이 내는 게 맞느냐"고 했고, 예비신부는 "그럼 우리 부모님은 돈을 덜 낸 집처럼 보이는 거냐"고 되물었다. 신부 쪽은 "예식과 혼수도 적지 않다"고 말했고, 신랑 쪽은 "집값 지원을 빼고 반반을 말하면 우리 쪽 부담이 더 크다"고 했다. 부모는 "우리 손님들이 낸 돈은 우리가 받아야 한다"고 했고, 예비부부는 "대관료와 식대를 먼저 갚아야 한다"고 했다. 신부는 "결혼식이 축하받는 자리라기보다 정산하는 날처럼 느껴졌다"고 했다. 예비신랑도 "돈 얘기를 꺼내면 속물처럼 보일까 봐 미뤘는데, 미룰수록 더 크게 싸우게 됐다"고 말했다. 신부는 "처음부터 돈 얘기를 피하지 않았으면 덜 싸웠을 것 같다"고 했다. 예비신랑은 "부모님 도움을 받는 순간 부모님 의견도 같이 들어온다는 걸 몰랐다"며 "결혼식 비용보다 양가 기준을 맞추는 일이 더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부모는 "친척 어른들은 불러야 한다"고 했고, 예비부부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하자"고 했다.



하천·계곡 불법 시설 3월에만 ‘3만건’ 적발

이재명 대통령이 전국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 시설에 대한 전면 재조사를 지시한 이후 불법 점용 행위 적발 건수가 40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모호했던 ‘불법 점용’ 기준을 명확히 하고 적극 단속에 나선 영향으로 분석된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 시설을 전면 재조사해 3만3000여건의 불법행위를 확인했다. 지난 한 해 전체 적발 건수(835건)보다 약 40배 많다. 불법 점용 행위가 가장 많이 적발된 곳은 지방 하천(1만3736곳)이었다.



오세훈, 서울야외도서관 개장식 참석…"시민의 자부심"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오후 광화문광장과 청계천 일대에서 열린 2026 서울 야외도서관 개장식에 참석했다. 서울 야외도서관은 도심 속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가 2022년부터 시행한 문화사업이다.



'엽기 갑질' 양진호, 공익신고자 해고 항소심서 '집유' 감형

양 전 회장은 직원들에 대한 엽기적인 갑질 폭행과 웹하드 카르텔을 통한 음란물 유통으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양 전 회장은 이 밖에도 웹하드 카르텔을 통해 음란물 유통을 주도한 혐의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죄로 각 징역 5년 및 징역 2년을 확정받아, 총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23일 수원지법 형사항소7부(이미주 부장판사)는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양 전 회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사회적대화협의체, 유엔 아동권리위원장과 면담…촉법소년 논의

원 장관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소년의 재사회화를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헌재, 스토킹 의혹 헌재 연구관에 최하위 ‘견책’ 징계···보직 박탈 조치도

헌법재판소가 동료 스토킹 의혹을 받는 부장연구관에게 가장 낮은 수준 징계인 견책 처분을 내리고 보직에서 배제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부장연구관 A씨에게 품위유지의무 위반 사유로 견책 처분을 내렸다. 헌재는 이날 A씨를 보직에서 박탈했다고 한다.



안성재 레스토랑 '모수', 와인 바꿔치기 논란 공식 사과..."재발 방지 약속"

이에 누리꾼들은 미쉐린 2스타를 획득한 레스토랑의 대처가 미흡했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안성재 셰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시리즈에 출연해 심사위원으로서 인지도를 높인 바 있다.



법원, 삼성바이오 쟁의금지 가처분 일부 인용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노조를 상대로 신청한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노조는 파업 찬반투표를 거쳐 내달 1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법원은 "노조가 쟁의 행위 기간 중 조합원이나 제3자로 하여금 해동된 세포주의 변질이나 부패 방지 작업을 중단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서울 미아동서 승용차 인도 돌진…보행자 1명 부상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승용차가 인도를 덮쳐 보행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과자·음료·맥주 값 급등 유발…‘전분·당분 담합’ 무더기 기소

삼양사는 자진신고자 감면제도에 따라 형사처벌을 면했다. 전분당을 과점 공급 중인 이들 기업 4곳은 2017~2025년 가격을 담합해 10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전분당 담합 규모는 역대 최대로, 담합 기간 전분과 당류 가격은 그 전보다 각각 최대 73.4%, 63.8%씩 급등했다. 기업들은 2017년 7월 실수요처 입찰 과정에서 처음 담합을 벌였고, 이후 검찰에 적발될 때까지 가격 일반 담합과 부산물 가격 담합 등으로 불공정 거래 영역을 넓혀갔다. 전분당 4사는 제품별로 가격 조정 시기와 폭을 정하는 기본 합의를 거친 뒤 업체별로 거래처에 제안할 가격 인상·인하 폭을 다르게 설정하는 등 담합 사실을 숨기려고 모의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기소된 임직원 중 대상그룹 사업본부장 김모씨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날 3조원대 설탕 가격 담합 사건 피고인들에게는 징역형이 선고됐다. 이들은 2021년 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설탕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삼성 계열사 손 들어준 법원 “‘급식 일감 몰아주기’ 2349억 과징금 취소”

2021년 공정위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이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주도로 2013년 4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사내급식 일감을 전부 삼성웰스토리에 부당하게 몰아줬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공정위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지원 행위 배경이나 미래전략실 지시에 관한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계열사들이 삼성웰스토리와 일방적으로 유리한 급식계약을 맺은 것도 아니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삼성웰스토리와 계열사 간 거래로 시장의 공정한 질서를 방해하지도 않았다고 봤다.



아동수당, 9세 미만 255만명에 24일 지급

8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대상이 확대된 아동수당이 24일 지급된다. 일부 연령대는 지난 1~3월 미지급분이 소급 적용돼 4개월치를 한꺼번에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개정된 아동수당법에 따라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9세 미만 모든 아동이 지급 대상이다. 이번 지급 대상은 총 255만명, 지급 규모는 3892억원이다.



김영훈 노동장관 “CU 참사, 노란봉투법 현장서 실현 안 돼 발생”

지난 20일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원청 교섭을 요구하며 집회를 하던 중 물류 차량과 조합원이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노동부는 사고 직후 설명자료를 내고 “이번 사건은 노란봉투법에 따른 원·하청 교섭 문제를 넘어선 상황”이라고 밝히며 화물연대 조합원을 ‘소상공인·개인사업자’로 규정했다. 김 장관은 ‘원청이 BGF리테일이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김 장관은 사망 사고 당일 진주 현장을 방문해서도 화물연대를 ‘노조’라 지칭하며 화물연대의 원청 교섭 요구를 “노조의 투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장관의 해당 발언은 이번 사건에 대한 노동부의 기존 설명과 결이 다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학력·자산·몸무게까지…‘듀오’ 43만명 개인정보 통째 털렸다

국내 대표 결혼정보업체 ‘듀오정보’(듀오)에서 회원 약 43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23일 확인됐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과 연락처, 주민등록번호뿐만 아니라 직업, 연봉, 체중, 키, 출신 학교 등 민감한 신상정보가 포함됐다. 회원들은 “일반 개인정보 유출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불안을 호소했다. 회원 가입을 하지 않고 단순 상담만 한 이들도 불안을 호소했다. 직장인 이모씨(30)는 약 1년 전부터 듀오 측에서 가입 권유 전화와 메시지를 꾸준히 받아왔다고 했다.



‘코리안드림 착취’ 베일 벗자…필리핀 노동자 피해 ‘눈덩이’

계절근로를 하다가 인력업체에 임금을 체불당한 이주노동자 피해 사례와 피해 금액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3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 양구군에서 계절노동자로 일하다 임금을 체불당한 이주노동자 91명 중 70여명이 최근 재입국해 임금을 돌려받기 위해 공동대응 중이다. 임금체불 상태로 출국했던 피해자들이 속속 재입국하면서 추가 피해 사례가 드러나고 있다. 피해자들을 대리하고 있는 최정규 법무법인 원곡 변호사는 “새롭게 피해 사실을 밝히고 대응에 나선 피해자가 184명”이라고 말했다. 추가된 피해자들이 주장하는 피해 금액만 약 3억3000만원에 이른다.



[포토뉴스]반도는 지금 꽃대궐

23일 서울 성동구 중랑천 용비쉼터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형형색색의 튤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충전선 끌어와 일반 주차구역서…‘포르쉐 PHEV 빌런’ 논란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르쉐 PHEV 주차 빌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충전 구역이 아니라면 충전 중이라도 플러그를 빼야 한다”거나 “해당 자리도 충전 구역으로 지정해 신고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중고차 판매 후 도로 훔친 20대 2명…"위치추적기 달아 팔았다"

자신의 차량을 중고로 판매한 뒤 구매자 몰래 도로 훔친 20대 2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기댈 곳 없는 프리랜서…권익보호 도움 드려요”

박정훈 변호사(왼쪽)와 이성필 노무사가 지난 17일 서울 가산동 근로자 이음센터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 가산동 근로자 이음센터에서 만난 이성필 노무사(39)는 “근로계약서를 썼다고 다 노동자가 아니다. 반대로 도급이나 위임 계약을 했다고 다 프리랜서 사업자인 것도 아니다”라며 “본인이 사실은 노동자인데 사업자인 것으로 잘못 알고 오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사업소득세 3.3%를 내니까 사업자인 줄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아요. 또 ‘프리랜서 강사 등 특정 직종은 무조건 사업자’라는 생각에 ‘임금 체불’ 구제 신청 같은 건 생각도 못하고 계셨던 분들도 많습니다. 센터를 운영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은 지난해부터 노동자가 아닌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 서비스도 시작했다. 지난 7일에는 온라인 상담 서비스인 ‘프리랜서 SOS’도 개설했다.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채 의뢰받은 결과물을 돈을 받고 파는 프리랜서는 자신에게 일감을 주는 상대방 사업자와 형식적으로는 ‘대등한 사업자’ 지위에서 계약을 체결한다. 그러나 실상은 철저히 ‘을’인 경우가 많다. 노동자가 아닌 이상 근로기준법 등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 대금을 떼여도 노동청에 ‘임금 체불’ 진정을 할 수 없다. 생산 수단을 의뢰인이 제공하면 노동자, 본인이 직접 제공하면 사업자다. 장소나 시간을 의뢰인이 정하고 구속하면 노동자, 본인이 자유롭게 결정하면 사업자다. 이걸 몰라 활용을 못하는 경우가 꽤 많다”고 말했다. 일감을 주는 사업자들은 개인사업자가 아닌 법인이 많다.



아파트 담벼락 뚫고 5m 추락한 레미콘 트럭…차량 8대 피해(영상)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번 사고는 경사진 도로를 달리던 레미콘의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서울 종로 고깃집서 불…30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23일 오후 7시 22분께 서울 종로구 당주동 고깃집에서 불이 났다.



[희망이음 함께하는 내일]커피 내리며 진상 손님 응대까지 ‘나답게’…우울했던 노후여 굿바이

2007년은 노인복지 시스템이 한 단계 도약한 해로 꼽힌다. 지방자치단체 노인 일자리 사업 모범사례라는 명성도 얻었다. 학교에서 잠시 미술교사로 일을 했지만 가족의 반대로 그만둬야 했다. 이씨는 “공부를 잘해서가 아니라 ‘결혼 잘하라’고 대학을 보내줬던 시절”이라며 “가족을 위해 여성이 희생해야 한다는 당시 사회 분위기에 꿈을 접었다”고 했다. 2017년 지인 소개로 카페아리를 알게 된 이씨는 곧장 카페 운영주체인 마산시니어클럽에 달려갔다. 이씨는 “집에 말도 하지 않고 지원서를 냈다”며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가 아닌 나 자신으로 살기로 마음먹었다”고 했다. 김씨는 “남편이 하는 일을 옆에서 조금 돕기만 했다”며 “아이들 키우느라 정신없이 살았다”고 말했다. 김씨는 인생 말년에 직접 카페를 운영해볼까 하는 마음에 지역 여성회관을 찾아가 바리스타 수업을 들었다. 김씨는 “그 동료가 전문적으로 커피를 배워보고 싶어 왔다고 하더라”며 “그 모습이 좋아 보여 카페아리에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보통 1개 조가 3명으로 구성되는데 동료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컸다”고 말했다. 김씨는 “일을 하다 보면 동료와 생각이 다를 때가 종종 생기는데 그럴 땐 당혹스러웠다”고 회상했다. 이씨는 “손님이 주문하는 메뉴를 기계에서 빨리 찾아 눌러야 하는데 처음엔 굉장히 어렵더라”며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수월하게 잘한다”고 웃어 보였다. 김치두씨는 “야외 테라스 자리에 밥을 싸 와서 먹는 손님이 있었다”며 “심지어 집에서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 와 먹는 황당한 일도 겪었다”고 했다. 김상분씨는 “하루는 5명이 와서 커피 한 잔만 주문하고 3시간을 떠들다가 가더라”며 “되도록 ‘1인 1주문’을 해달라고 요청하는 일이 많다”고 설명했다. 김치두씨는 “화가 날 때도 있지만 손님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일한다”고 말했다. 어엿한 사회의 일원이 됐다는 자부심이 크다고 했다. 김치두씨는 “직장에서 나온 뒤 사람과 대화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며 “카페 출근은 해방감을 준다”고 말했다. 탄력 있는 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효인 마산시니어클럽 팀장은 “고객을 응대하고 전문가 수준의 메뉴 제조를 해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심사 과정을 거친다”고 밝혔다. 서울대 들어가기보다 어렵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상분씨도 “삼수를 해서 들어오는 사람도 있다”며 “한 번에 합격했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많이들 부러워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남편이 최근에 친구들을 우르르 데리고 매장에 왔다”며 “카페에서 일하는 내 모습이 보기 좋다며 응원해준다”고 말했다. 경제적인 측면도 빼놓을 수 없다. 김상분씨는 “일을 하면서 심리적인 만족감이 물론 크지만 정기적인 수입이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치두씨는 “아무래도 나이가 많다 보니까 커피를 제조하고 손님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다”며 “그럴 때 젊은 손님들이 빡빡하게 굴지 않고 너그럽게 괜찮다고 배려해준다”고 말했다. 이씨는 “어른들이 먼저 자기가 무조건 옳다는 생각을 접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며 “카페에서 젊은이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나름대로 일리가 있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인의 경험과 청년의 에너지를 한데 모아 시너지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김상분씨는 “마산에선 노인 일자리가 풍부해서 그런지 노는 사람이 주변에 별로 없다”고 말했다.



경북 앞바다·울산 앞바다에 24일 0시 풍랑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경북남부앞바다·울산앞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24일 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23일 밝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경북남부앞바다·울산앞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24일 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중랑구 다세대주택 불…50대 남성 숨져

23일 오후 4시 9분께 서울 중랑구 상봉동 다세대주택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안성재 식당 ‘모수’, 와인 바꿔치기 논란 사과…“큰 실망 드려 죄송”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수 서울에서 와인 바꿔치기를 당했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작성자는 와인 ‘샤또 레오빌 바르통’ 2000년 빈티지를 주문했으나, 담당 소믈리에가 2005년 제품을 서빙했으며 문제 제기 이후에도 대처와 응대가 미흡했다고 주장했다.



서울교육감 진보 후보에 정근식

그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보수 진영 단일 후보인 윤호상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와 맞붙는다.1차 투표는 전날 오전 8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시민참여단 100% 방식으로 치러졌다.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이 직을 상실한 이후 치러진 보궐선거에 출마해 2024년 10월 당선됐다.정 교육감은 유아교육 완전 무상화와 초·중·고교생 교통비 전액 지원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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