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사내 급식업체 노조와도 대화해야"…노동위 결정
노동위원회가 사내 급식업체 노동조합에 대한 원청의 사용자성을 인정한 판정을 내놨다. 다만 이 과정에서 한화오션은 교섭 대상에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만 명시하고, 웰리브지회는 제외한 바 있다.
[포토] 세월호 유가족 위로하는 이재명 대통령
이 대통령은 각국과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중동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에너지 공급망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위성락. .
새벽 길거리서 '묻지마 폭행' 당한 50대 피해자...'사지마비' 진단
A씨는 검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의미 있는 진술을 하지 않아 검찰은 '이상동기' 범죄로 보고 있다. A씨는 지난 3월15일 오전 5시 40분께 경기 평택시 한 길거리에서 50대 남성 B씨를 바닥에 넘어뜨려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주먹을 휘두르는 등 흥분한 상태에서 자신을 말리던 B씨에게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효기간' 없는 1천개의 트라우마…"시한부 지원 연장해야"
참사가 남긴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않았지만 정부의 의료 지원은 3년 뒤 끊어진다. 신체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위·십이지장궤양, 요통·좌골 신경통 순으로 많았다. 유가족은 질병 위험 발생도가 일반인 평균보다 훨씬 높았다. 2015년 1월 세월호피해지원법을 제정하면서 2024년 4월 15일까지 참사 후 10년간 신체·정신적 질병이나 후유증에 대한 의료 지원과 트라우마 등 검사·치료를 지원하도록 했다. 국회는 법을 한 차례 개정해 2029년 4월 15일까지 5년을 연장했다.하지만 트라우마는 12년의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안산마음건강센터 정해선 부센터장은 "피해자들의 트라우마 강도가 초기보다는 조금 줄어들었지만 일반인과 비교하면 몇 배 이상 심하다. 이화여대 의대 정신과학교실 심민영 교수는 "이들의 회복을 촉진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기한을 설정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지원 기한은 삭제하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9·11 테러 이후 10년간 심리치료에만 3조원을 투입했다. 또 사고 이후 10년간 피해자들을 관찰하고 조사해 보고서를 작성해 이를 바탕으로 지원 법안들을 마련했다.
수사기관이 수사 대상…합수본·종합특검 '공정성' 도마 위
통일교 측으로부터 한일 해저터널 건설 사업 추진 등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서울 서초구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두 수사 조직은 결국 고발까지 당하며 되레 수사 대상에 오른 상황이다. 민중기 특검팀이 같은 해 8월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관련 진술을 확보하고도 정식 수사에 나서지 않았다는 게 뒤늦게 알려진 것이다. 특검팀은 "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해명했지만 '편파 수사', '직무 유기'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민 특검은 수사 무마 의혹 등으로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고 있다.사건은 지난해 12월 9일 경찰로 이첩됐다. 앞서 윤 전 본부장은 특검에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윤 전 본부장은 지난해 12월 12일 법정에서 관련 진술을 부인했고, 경찰에서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선을 그으며 다소 오락가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결국 윤 전 본부장은 3차 경찰 조사에서 금품 전달 사실을 시인했다. 경찰은 공소시효 등을 감안한 신속한 수사를 강조했지만 국회 전재수 의원실 압수수색 과정에서 '늑장'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합수본은 통일교 측이 전 의원에게 명품시계 등 금품을 제공한 시점과 장소를 '2018년 8월 21일, 천정궁'으로 특정했다. 대가성이 없이도 처벌하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공소시효는 7년으로 이미 지난 상태다. 수사 결과 역시 민주당의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로 전 의원이 선출된 다음 날 내놓아 시기적으로도 논란이 일었다. 합수본은 "선거 일정을 고려해서 (발표)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하지만 결국 김태훈 합수본부장과 사건 처분 책임자들은 법왜곡 및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지난 12일 경찰에 고발 당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주요 피의자에 대한 출석 조사 가능성 등을 묻는 질문엔 "곧 원하는 (출석) 장면을 보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했다. 일각에선 방 전 회장의 진술이 바뀌게 되는 과정에 권 특검보가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양육비 나몰라라 하는 '억대 연봉' 전처...SNS엔 보란 듯 커플 사진 [헤어질 결심]
해당 시기는 혼인기간 중이었지만, A씨는 전혀 알지 못했고 재산분할에도 포함되지 않았다.A씨는 "이혼 직후 전처의 SNS에는 보란 듯이 커플 사진이 올라왔고, 상대는 과거 의심했던 거래처 직원이었다"면서 "사진을 보니 지난 20년이 와르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었다"고 토로했다.그는 "전처는 직장생활을 하며 꾸준히 국민연금을 부었지만 자영업을 했던 저는 납부액이 턱없이 부족해, 제 노후 걱정까지 겹쳐 밤잠을 설친다"고 말했다.A씨는 "지금이라도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는지, 또 전처가 10년간 숨겼던 재산을 이제라도 재산분할에 포함시킬 수 있을지 궁금하다"며 "이혼 직후 SNS에 올린 저 남자와의 사진으로 외도를 증명해 위자료를 받을 수 있는지도 알고 싶다"고 물었다.이에 대해 박선아 변호사는 "이혼 당시 양육비에 대한 구체적인 약정이 없거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면 이후에도 양육비를 다시 정하거나 증액을 청구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자녀가 중·고등학생으로 성장하면서 교육비 부담이 커진 점은 양육비 증액 사유로 충분히 고려된다"고 말했다.또 외도에 대해서는 "아내의 외도로 인해 혼인관계 파탄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증명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이혼 소송이 계속되기 전 외도 사실이 존재했고 혼인관계가 침해됐다는 것이 꼭 입증돼야 하며, 이혼한 날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아울러 아내가 결혼 생활 중 거액을 상속받은 것에 대해서는 "재산분할 협의 당시 특정 재산의 존재를 전혀 몰랐다면, 사후적으로 재산분할을 다시 청구할 여지도 있다"며 "특히 상대방이 고의로 재산을 숨긴 경우라면 별도로 분할을 요구할 수 있다"고 했다.
목덜미 잡아 올리고, 엉덩이 가격...신입 여직원 숨지게 한 男상사 "장난이었다"
20대 신입 여직원을 강제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40대 남성이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경기 화성시 한 반도체 부품회사에 근무하는 A씨는 2024년 5월께 갓 입사한 고 방유림(사망 당시 26세)씨에게 "왜 목젖이 있냐"라고 말한 뒤 목 부위를 잡아 올리며 목덜미를 잡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방씨 어머니는 재판장에서 "피고인은 사건이 벌어지고 이제까지 단 한 번도 우리에게 사과하지 않았다"며 "저게 무슨 반성이냐.
"성적 접촉 않겠다더니"...'유명 걸그룹 가족' 30대男, 데이트권 구매해 BJ 추행
'식사 데이트권'은 인터넷 방송에서 팬이 일정 금액을 후원(구매)하면, BJ와 식사나 술자리 등 사적인 만남을 갖을 수 있는 형태다.
서울 초중고 불법촬영·딥페이크 사건 20% ‘학교장 자체 해결’ 됐다는데···
성평등가족부가 지난해 피해 지원을 실시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80% 가량은 10~20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에 접수된 불법촬영·불법합성물(딥페이크) 사건 5건 중 1건은 ‘유포 영상 이미 삭제’ 등을 이유로 학교장 선에서 자체 해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디지털 성범죄 사건에서 유포 후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지난해 정부가 지원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는 1만637명으로 2024년보다 3.2% 증가했다. 학교장 자체 해결 사건 중 14건은 불법영상 촬영이나 유포 사건이었고 10건은 성적 영상물 유포였다. 서울시교육청의 디지털 성폭력 사건은 2023년 77건에서 2024년 161건으로 크게 증가한 뒤 지난해 180건까지 늘었다. 지난해 서울 학교에서 일어난 디지털성폭력 사건 중 경찰수사에 들어간 사건은 6건이었다. 지난해까진 접수된 성폭력 사건 중 학폭위를 열지 않고 학교장 자체해결로 종결된 사건은 통계에 포함하지 않았는데, 올해부터는 학교에 접수된 사건은 모두 사건 통계에 넣었다고 했다.
“다 나가!” 동료들 살리고 순직한 박승원 소방경···완도 저온창고 화재의 마지막 3초
16일 오후 전남 완도 저온창고 화재 현장 입구에 두 소방관을 추모하는 국화꽃이 놓여 있다. 지난 12일 오전 9시2분쯤 전남 완도군 한 수산물 저온창고 내부. 폭발을 직감한 박 소방경은 팀원들을 향해 “다 나가!” 하고 외쳤다. 박 소방경과 고 노태영 소방교 등 두 대원은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16일 완도 저온창고 화재 진화 현장에 있었던 동료 대원들의 말을 종합하면, 창고 내부에서 폭발이 일어나기 직전 박 소방경은 위험함을 알리며 다른 동료들을 대피시켰다. 폭발 직전 창고 내부에 있던 대원들은 박 소방경, 노 소방교 등 총 7명이었다. 대원들은 박 소방경이 노 소방교를 찾으려다 제때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있다. 박 소방경과 노 소방교는 화마가 휩쓸고 간 창고 내부에서 오전 10시2분과 11시23분쯤 각각 발견됐다. 폭발 직전 모습.
‘야’ ‘인마’ 대신 ‘응우옌아’ ‘콩’ 이름을 불러주세요···이주노동자 이름 불러주기 전국 확대
지난해 이주노동자들에게 지급한 안전모. “외국인 동료들 이름이 어렵다고요? 애칭으로 부르면 되잖아요.” 울산 매곡산단 금화테크에 근무하는 전준봉 이사가 말했다. 이 곳에는 총 9명의 이주노동자가 근무 중이다. 회사에서는 이들을 부를 때 ‘디하수’ ‘콩’ 등의 애칭으로 부른다. 회사가 아무렇게나 만든 애칭이 아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이주노동자 이름부르기’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이들 단체는 17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주노동자는 현장에서 이름 대신 비인격적 호칭으로 불리는 경우가 잦고, 이는 결국 인권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 이 사업이 시작됐다. 이름부르기 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2단계로 야외작업이 잦은 이주노동자들에게 겨울옷을 지급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오월드 탈출 늑대 '늑구', 열흘만에 포획..."맥박·체온 모두 정상"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께 늑구가 오월드에서 약 1㎞ 떨어진 뿌리공원 인근 등산로를 따라 이동하고 있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됐다.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가 열흘 만에 구조됐다. 수색 당국은 신고된 개체가 늑구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오월드 직원과 소방·경찰 등 관계 인력을 현장에 긴급투입했다.
열흘 만에 '늑구' 생포했다…마취총으로 포획 성공, 건강 상태 '양호'
이후 오월드 직원과 소방·경찰 등 관계 인력이 긴급 투입돼 집중 수색을 벌였고, 야간에도 드론과 인력을 동원한 추적을 이어갔다.늑구는 같은 날 오후 11시 45분께 안영 IC 인근에서 발견됐다.이에 17일 오전 0시 15분께부터 약 30여분에 걸친 포획 작전이 펼쳐졌고, 수의사 입회 하에 마취총을 이용해 최종 포획에 성공했다.늑구는 포획 직후 오월드로 이송됐으며, 건강 상태는 맥박과 체온 모두 정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생포해 오월드로 이송, “맥박·체온 정상”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가 열흘 만에 붙잡혔다. 대전시는 17일 오전 0시44분쯤 중구 안영동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나들목(IC) 인근 수로에서 늑구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늑구는 수색 6시간여 만인 오후 11시45분쯤 안영IC 인근에서 수색당국에 포착됐다. 늑구는 마취총을 맞은 이후에도 비틀거리며 도망가려다 인근 수로에 떨어져 포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월드 탈출 늑대 '늑구', 열흘 만에 포획…"건강 이상 없다"
지난 8일 대전 오월드를 탈출한 늑대 '늑구'가 수색 열흘만인 17일 오전 12시44분께 포획됐다. 수색 당국은 지난 16일 오후 11시45분께 안영동 일대에서 늑구 추정 개체를 발견하고 수의사 입회하에 마취총을 쏴 생포했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수색 당국은 이날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에서 약 1.
'선관위 서버, 쌍방울 측이 관리' 글 올린 이수정…"500만원 배상해야"
이에 A사는 이 위원장이 허위 사실을 게시했다며 15억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이 자사와 북한, 선관위의 잘못된 연관성을 고리로 부정선거가 이뤄졌을 수 있다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게시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이 위원장이 허위 사실을 적시한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백신도 무용지물?"…돌연변이 70개 코로나 변이 '시카다' 국내 확산
'시카다'라는 별칭은 이 변이가 몸속에서 장시간 잠복했다 나타나는 특징이 땅속에서 유충 형태로 오랜 기간 서식하다 나오는 매미와 닮은 데서 붙여졌다.해당 변이는 2024년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됐다. 지난해 4월 유럽에서 산발적으로 감염자가 발생했을 당시에는 크게 확산하지 않았으나, 같은 해 9월부터 감염자가 다시 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수많은 변이 중 하나로 분류됐던 BA.3.2가 주목받은 이유는 유전자 염기서열이다.
성탄 이브의 공포, '34cm 흉기' 들고 나타난 손님 [사건실화]
일용노동자로 생활하던 중국인 A씨(49·남)는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지난해 12월 24일 새벽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한 호프집에서 술잔을 기울였다.
[점선면]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쟁, 혹시 ‘게으른 사이다’는 아닐까?
정부가 촉법소년 나이 상한을 현행 ‘14세 미만’에서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찬성 쪽에서는 소년범죄가 늘고 있어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반대 쪽에서는 연령 하향이 문제의 본질을 짚지 못한 ‘게으른 처방’이라고 말하고요. 대신 소년법상 보호처분으로 처벌을 받죠. 이번 논의는 지난 2월24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촉법소년 나이 상한을 13세로 낮추는 방안에 대해 국민 의견을 수렴해보라”고 지시하면서 시작됐어요. 찬성 측은 청소년 범죄가 늘고 있어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대법원 자료를 보면 법원에 접수된 소년보호처분 사건은 2020년 3만8590건에서 2024년 5만848건으로 꾸준히 늘었어요. 보호처분을 받은 촉법소년도 2022년 5254명에서 2024년 7294명으로 늘었고요. 정의롬 부산외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상징적 차원에서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만 13세로 하향해 시대적 요구와 국민의 법감정에 부응할 필요가 있다”고 했고요. 반대 측은 촉법소년 연령 하향의 효과가 크지 않다고 주장해요. 촉법소년 범죄 증가 통계가 정확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어요. 그는 법원 접수 건수가 증가한 건 일상과 교육현장에서 훈육 대신 사건 처리를 해버리는 ‘사법화’ 때문이라고도 했습니다. 촉법소년 나이 논쟁이 불거질 때마다 가려지는 질문이 있습니다. 경향신문과 만난 청소년들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촉법소년 나이 논쟁을 둘러싼 여러 관점을 돌아봤습니다. 독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음주운전보다 무서운 '고령 운전'…교통사고 사망자 늘었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13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건수와 부상자는 줄었는데 사망자가 늘었다. 부상자도 27만1751명으로 2.4% 줄었다.그러나 사망자는 2549명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1.1% 늘어났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이다. 고령 운전자로 인한 사망자가 10.8% 증가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지적됐다.
"결말 알아도 오빠 선택할 거야"…순직 소방관 예비신부가 하늘로 보낸 편지
전남 완도 냉동창고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소방관의 예비 신부가 남긴 추모 글이 전해지며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었던 고(故) 노태영(30) 소방교의 예비 신부는 지난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랑한다는 말로도 부족한 바보같이 착한 우리 남편"이라고 운을 뗐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결말을 알아도 다시 선택하겠다는 말에 가슴이 미어진다", "어떤 말도 위로가 될 수 없겠지만 하늘에서는 평안하시길 명복을 빈다", "진정한 영웅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유병언 차명 의심 아파트 220채, 검찰이 추징·보전 스스로 취소했다
검찰이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차명 의심 재산인 200억원 상당의 아파트들에 대한 자산 동결을 취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검찰은 이후 아파트 명의자들이 추징·보전 취소 청구를 요청하는 민원까지 제기하자 결국 자산 동결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최근 경기 안성 지역 아파트 220여채에 대한 기소 전 추징·보전을 취소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해 지난달 인용 결정을 받았다.
전국 곳곳 비에 ‘더위 주춤’···주말에는 다시 ‘초여름 날씨’
17일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전날보다 쌀쌀하겠다. 주말에는 다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충청권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7일 낮 최고기온이 16~21도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주말에는 다시 낮 기온이 초여름 수준으로 오르겠다.
생후 2개월인데 "건강해지라고 떡국 먹여"…친모, 학대 혐의로 송치
경찰은 A씨가 충분히 소화 기관이 발달하지 못한 B군에게 분유가 아닌 음식을 먹이면서 신체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판단했다.이번 수사는 A씨가 지난 2월 직접 사진을 SNS에 올리며 시작됐다. A씨는 떡국에 아기용 숟가락이 놓인 사진 등과 함께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양평 개발 특혜 의혹’ 김선교·김건희 여사 가족 첫 재판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과 김건희 여사 가족의 경기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사건 첫 공판이 17일 열린다. 김 여사 가족들도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전·현직 양평군 공무원과 전직 언론인 A씨도 공흥지구 사업과 관련해 청탁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최씨와 김씨에게는 김 의원과 양평군 공무원에 로비해 개발부담금을 축소하려 한 혐의가 적용됐다. 전직 언론인 A씨는 김건희 여사 일가의 청탁을 받고 군청 공무원들을 상대로 로비 활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생후 2개월 아기에게 "건강해져라" 떡국 먹인 친모, 결국…'학대 혐의' 송치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아기의 발달 상태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여 학대한 것으로 판단했고 그 외 물리적인 학대나 방임 행위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임시 조치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충분히 소화 기관이 발달하지 못한 B군에게 분유가 아닌 음식을 먹이면서 신체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판단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군에게 떡국을 비롯한 음식을 먹인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더 건강해지라고 먹였다"고 주장했다.
"합의 안 하면 불타 죽을 것" 옥중 협박에도…'트랙터 돌진' 60대 반성했다며 '징역 2년'
도로 사용 문제로 갈등을 빚던 이웃의 차량에 트랙터를 몰고 돌진해 일가족에게 중상을 입힌 6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피해 가족은 2011년 A씨의 토지를 매입하며 도로 사용을 약속받았으나, 이후 A씨가 추가 금전을 요구하며 통행을 방해하기 시작했다.참다못한 피해자 측이 민사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지만, A씨의 횡포는 멈추지 않았다. 그는 패소 이후에도 도로를 훼손하고 피해자의 주거지와 시설을 찾아가 위협을 일삼았다.갈등은 지난해 10월 끔찍한 폭력으로 이어졌다. A씨는 트랙터로 피해자의 차량 앞을 가로막은 뒤, 삽날을 내세워 앞 유리를 향해 그대로 돌진했다. 그는 피해 가족에게 "나를 제일 무서운 악마로 만들지 마라.
피해자 제자는 자퇴했는데…성추행 한 교수 선처 받은 이유
피해 학생은 A 교수가 징계가 끝난 뒤인 지난 3월 다시 학교에 복귀하자, 경찰에 해당 교수를 고소한 뒤 학교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이슬기
'초박빙' 민주당 제주지사 결선 위성곤·문대림 '운명의 35시간'
본경선에서 현직인 오영훈 지사가 탈락한 뒤 위성곤·문대림 두 현역 국회의원이 맞붙는 구도다. 오차범위 안 접전 위에 문대림 후보 25% 감산 규정과 오영훈 지지층 이동이 겹쳤다. 마지막 투표율까지 더해지면서 결선은 사실상 제주 본선 구도의 첫 분수령이 됐다.결선은 16~18일 사흘간 진행된다. 민주당 제주지사 경선이 결선까지 가는 것은 22년 만이다.수치만 놓고 보면 문대림 후보가 앞선다. 이후 제주 정가의 시선은 오영훈 지지층이 어느 쪽으로 더 움직이느냐에 쏠렸다.위성곤 캠프 분위기는 뒤집기에 가깝다. 위 후보는 결선을 앞두고 제주 민생경제 회복과 현장 대응력을 전면에 세웠다. 15일 기자회견에서 "제주의 숨을 틔우는 테왁이 되겠다"며 "제가 테왁이 돼 제주를 떠받치고 도민의 고단한 삶을 지탱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16일 결선 직전 메시지에서 "도민이 주인 되는 제주"와 "무너진 민생을 다시 세울 시간"을 거듭 강조했다. 문 후보는 "지금이 제주를 바꿀 골든타임"이라며 "취임 즉시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문대림 후보의 공약도 선명하다. 오 지사는 지난 12일 위성곤 후보와 만난 뒤 "10년 동안 묵묵히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의 불을 밝혀온 위성곤 의원이 진짜 일꾼의 모습으로 도민들에게 다가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도 "두 개의 길을 하나의 물줄기로 합치기로 했다"고 화답했다. 이후 오영훈 측 전 캠프 인사들이 위성곤 캠프로 합류하는 흐름도 이어졌다.
대전시, 소규모 SOC 경관 심의 완화…"10년 만의 규제 혁파"
[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가 물가 상승과 공사비 급등 등 변화된 건설 환경을 반영해 소규모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에 대한 경관 심의 문턱을 크게 낮춘다. 다만 교량 공사는 도시 경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감안, 기존처럼 100억 원 이상일 경우 심의를 유지하도록 했다.가로등 등 조명 공사 기준도 조정됐다.
제주 농산물 해상 물류비 던다… 월동무·양배추·당근·조생양파 대상
제주도가 도외 출하 때 발생하는 해상운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주산 주요 농산물 물류비 지원에 나선다. 도서지역인 제주가 안고 있는 물류 구조상 불리함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1차 지원 대상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출하분이다. 가격이 버티지 못한 시기의 출하 물량을 골라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이다.품목별 대상 기간도 다르다. 월동무는 2025년 11월과 2026년 3월 출하분이 해당된다. 양배추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월, 2026년 3월 출하분이 포함된다. 당근은 2025년 11월과 2026년 1월 출하분, 조생양파는 2026년 3월 출하분이 대상이다.반면 노지감귤과 브로콜리는 이번 1차 지원 대상에서 빠졌다.
고질적 안전 문제 현장 감찰 강화 경북도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산불 예방 및 피해 지역 복구 관리 실태 안전감찰' 결과를 바탕으로 도는 시·군별 산불 방지 종합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면밀히 살핀다. 김종수 안전행정실장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며, 현장의 작은 방심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5월 행정안전부 합동 감찰을 비롯해 산불 예방 등 계절별 맞춤형 감찰을 지속 추진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이번 감찰을 통해 공공 안전을 위협하는 사유화 행위와 안전 불감증을 근절하고, 도민 모두가 이용하는 공공 자원을 본래의 기능으로 회복할 계획이다.
제주 먹거리 정책 5년 새판 짠다… 2030년까지 9644억원 투입
제주도가 앞으로 5년간 9644억원을 투입하는 제2차 먹거리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먹거리를 많이 생산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안전하게 소비하고 지역 안에서 다시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4개 전략 아래 13개 과제를 추진한다. 둘째는 먹거리 안전관리와 공공급식 확대를 통한 신뢰 기반 먹거리 체계 구축이다. 셋째는 공동체 협력과 상생을 통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유도다. 넷째는 저탄소 농업 전환과 도민 참여형 생태순환체계 마련에 나선다.이번 계획의 특징은 먹거리 정책을 농업 부문만의 과제로 보지 않았다는 점이다. 제주도가 먹거리 기본권이라는 표현을 앞세운 배경도 여기에 있다. 먹거리 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먹거리 기본권 보장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기본계획 수립과 변경, 정책 시행과 평가 등 먹거리 정책 전반을 심의한다.
대구공항 환승 안착 티웨이항공, 제주공항까지 확대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환승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승객들의 편의성 증대와 지방공항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면서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승객분들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구국제공항에 이어 제주국제공항에서도 국제선 간 환승 서비스(Transit Service)를 개시하며, 지방 공항을 글로벌 허브로 변모시키는 '환승 네트워크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싱가포르-제주-후쿠오카 노선 등을 연결하며, 제주국제공항 내에서 국제선 간 환승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항공사로 자리매김했다.
부산형 급성약물 중독응급환자 이송체계 안착...3개월간 325명 치료 연계
TTTS는 병원 미수용과 전원이 잦았던 급성 약물중독 환자를 중증도에 따라 병원을 구분해 이송·진료하는 시스템이다.
"집 떠나면 고생"…'가출' 늑구, 긴박했던 생포 순간 [영상]
전날 오후부터 뿌리공원 인근을 수색하던 당국은 한차례 혼선을 빚기도 했다. 2024년생인 늑구는 러시아에서 들여온 한국늑대의 3세대 후손으로, 그간 시민들의 불안과 관심을 동시에 받아왔다.대전시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늑구 안전하게 돌아왔어요. 맥박도 체온도 모두 정상. 늑구를 안전하게 데려오기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늑구 안전을 걱정하며 응원해주신 분들도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시설관리 및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온라인상에서는 늑구의 귀환을 반기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집에 가서 맛있는 밥 먹고 건강 되찾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도했다.김예랑
'고기 삶기' 거부한 급식 조리원들…"양파 껍질 벗기지 않겠다"
지난 2022년,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이 정규직과 임금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하자 서울시 성동구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급식 대신 샌드위치와 머핀등 대체 급식을 받아가고 있다. 대전 지역 학교 급식 조리원들이 '두부·어묵 등 덩어리 식재료를 다루지 않게 해달라'고 교육청에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번에 업무 강도를 낮춰달라는 요구 사항을 담은 공문을 통보했다.교육부 측은 현재 급식 조리원의 적정 식수 인원에 대한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학교급식법이 개정되면서 학교 급식 노동자의 적정 식수 인원 기준을 정부가 정하도록 했다.
부산시, 앵커기업 4개사 선정...최대 5억 지원
부산시는 올해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신규 기업 4개사를 선정, 기업당 최대 5억원을 집중 지원하는 등 전방위 육성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들 기업을 지역 제조업 혁신의 앵커로 삼아 산업 전반의 동반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부산형 앵커기업은 산업 생태계에서 높은 기술 경쟁력과 산업 연계 효과를 바탕으로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기업을 뜻한다.
연세대 캠퍼스서 '팔레스타인 연대' 유인물 배포에 경찰 출동
학내 팔레스타인 연대 동아리 '얄라 연세' 소속 학생들이 중동 전쟁 반대와 팔레스타인 연대를 촉구하는 내용의 유인물을 배포하던 중, 학교 보안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연세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유인물을 배포하던 학생들과 이를 제지하려는 학교 보안팀 사이에 마찰이 빚어지면서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학생 측과 학교 및 경찰 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학생 측은 "보안팀에 권리 행사를 주장했음에도 경찰이 출동했고, 퇴거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공무집행방해로 문제 될 수 있다는 압박을 받았다"며 표현의 자유와 학생 자치가 침해당했다고 주장했다.
고유가 직격탄 맞은 제주 하늘길… 문대림 "고유가 항공료 급등 막겠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제주 항공료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항공사업법'과 '제주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제주와 육지를 잇는 국내선 항공노선을 도민 이동권과 지역경제 유지를 위한 필수 교통망으로 법률에 분명히 규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문 후보는 이 빈틈을 법으로 메워 국가가 위기 때 개입할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한 셈이다.
에스크컴퍼니, 자이언트 병풀 헤리티지 강화
"자이언트 병풀™의 헤리티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K-뷰티 산업에서 차별화된 천연 유래 원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리만코리아 모회사 ㈜에스크컴퍼니는 자이언트 병풀™에서 추출한 아랄리아디올(Araliadiol)의 기능성과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하버드 존 A. 폴슨 공과대학의 미트라고트리 연구실과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아랄리아디올은 리만코리아의 헤리티지 원료인 자이언트 병풀™에서 에스크컴퍼니의 독자 분리 및 정제 기술을 통해 규명된 신규 활성 물질이다.
외국인 유학생 조기 정착 지원하는 광주광역시, 5월 8일 '종합 오리엔테이션' 개최
앞서 광주시는 지난 2024년부터 해마다 신입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광주 생활과 문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은 개최하고 있다. 한편 광주지역에는 지난해 기준 6641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광주시는 이들의 안정적인 유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서포터즈 운영, 외국인 유학생의 날 개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주 생활 안내'에서는 유학생에게 필요한 한국어 교육(사회 통합 프로그램), 무료 상담 서비스, 광주 안내(가이드) 등 조기 정착에 필요한 생활 정보를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순차 통역으로 소개한다.
있으나 마나 한 부부재산약정…'한국형 프리넙' 논의 서둘러야 [노종언의 가사언박싱]
한경 로앤비즈가 선보이는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법원의 재산분할 법리와 대중이 체감하는 법 감정 사이의 간극이 점점 벌어지고 있다는 자조적 사회 현상의 발현이기 때문이다. 결혼이 자산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변수로 인식되면서 청년층의 혼인 기피 현상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현행 민법은 혼인 전부터 보유했거나 혼인 중 본인 명의로 취득한 재산을 '특유재산'으로 규정하며, 부부별산제를 원칙으로 한다. 이혼 시 특유재산은 원칙적으로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대법원은 경제적 약자 보호를 위해 예외 법리를 꾸준히 확장해 왔다. 상대방이 특유재산의 유지·감소 방지에 기여했다면 분할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문제는 이 예외가 실무에서 매우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외부 경제활동이 전혀 없는 전업주부라 하더라도 혼인 기간이 10~20년 이상 장기화되면, 가사노동만으로도 특유재산 유지에 대한 간접적 기여가 폭넓게 인정된다. 혼인 전 대등한 위치에서 특유재산 분할을 배제하기로 합의하고 공증까지 받았더라도, 훗날 재판상 이혼이 청구되면 그 사전 약정은 법적 구속력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 프리넙은 'prenuptial agreement(혼전계약서)'의 줄임말로, 결혼 전 당사자들이 혼인 중 재산 관리와 이혼 시 재산분할 방식을 미리 약정하는 계약이다.
비상등 없이 도로 한복판 정차…음주·무면허 운전 40대 체포
A씨는 부산 북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뒤 경찰의 하차 요구에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1시 8분 "만덕1터널로 올라가는 입구 길목에 비상등 없이 도로 중앙에 정차한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차량의 운전자 A씨에게 하차를 요구했으나, A씨는 도주했다.경찰은 약 500m 거리를 추격한 끝에 A씨 차량을 가로막아 정차시킨 뒤 재차 하차할 것으로 요구했다.그러나 A씨가 차량에서 내리지 않자 경찰은 운전석 창문을 부수고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경찰 조사에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였으며, 무면허로 나타났다.
위성곤 "경선 끝나면 오영훈·문대림 좋은 민생정책 함께 묶겠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7일 "민주당 후보 경선이 끝난 뒤에는 후보 간 좋은 민생정책을 함께 묶어 추진하겠다"며 정책 원팀 구상을 내놨다.
전 국민 애태운 '늑구' 9일 만에 집으로…건강 상태 양호[노컷브이]
대전 오월드를 탈출한 늑대 '늑구'가 9일 만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늑구는 17일 오전 0시 44분쯤 대전 중구 안영동 안영 IC인근에서 수색팀이 쏜 마취총에 맞고 포획됐습니다. 수색 당국은 "늑구를 생포해서 오월드로 복귀했다"며 "수의사 확인 결과 맥박과 체온 모두 정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라 고대 성벽 발굴로 대규모 축조 밝혀진 대구 달성
대규모 인력이 동원됐으며, 작업 그룹별 분담이 이뤄진 구획축조방식이 확인됐다.내·외벽면에서 너비 2~2.5m 간격으로 나타나는 구획 경계가 드러나며 작업자별 기술과 재료 차이가 반영됐다.
보험설계사 된 조민아 "역사를 기록했다"…인생 2막 성공기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보험 설계사 전향 이후 역대급 실적을 달성하며 활약 중이다.지난 16일 조민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20번째 queen 수상. 역사를 기록했다"는 글과 함께 시상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이번에 수상을 하며 따뜻한 박수를 크게 받아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조민아는 연도별 월 체결 건수 기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국제 해양 선도도시' 부산 도약시킬 과제 공모…연구·사업비 지원
기획 과제에는 과제 구체화를 위한 연구비 4000~7000만원이, 실증 시범사업에는 총 3억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공모는 해양신산업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산·학·연·관 연구자와 전문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BISTEP 공식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해 필요 서류들을 작성한 뒤 마감일까지 BISTEP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시는 이번 공모에서 발굴한 해양·미래기술 융합 과제를 중앙부처에 제안 가능한 수준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김해 압력탱크 제조공장서 점검 중 폭발…50대 작업자 1명 숨져
이 사고로 공장 노동자 50대 A씨가 날아온 압력탱크 부품에 맞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와 산업단지 연결 '청라 IHP 진입도로' 20일 개통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인근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가 개통돼 지역 교통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청라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중봉대로와 봉수대로를 잇는 '청라 IHP 진입도로'를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쁘고 강하지 않아도 ‘키라라는 키라라다’ [플랫]
“여러분 제가 전에는 예쁘고 강했잖아요. 이제는 ‘키라라는 키라라다. 여러분은 춤을 춥니다.’” 지난 11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 <키라라 단독 콘서트: 봤지 얘들아 나 이렇게 훌륭한 아이야>. 키라라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자음악가이자, 오픈리 트랜스젠더 여성(성 정체성을 공개한 성소수자)이다. 그런데 이날 공연에는 그의 공연 서두를 장식했던 “키라라는 예쁘고 강합니다”는 문구가 사라졌다. 이날 무대에 선 것은 어떤 수식도 붙지 않은, 그저 ‘키라라’였다. 키라라는 100여 분 동안 진행된 공연에서 15곡의 음악과 이에 맞는 수십 편의 영상을 선보였다. 키라라는 ‘위시’를 시작하기 전 잠시 마이크를 잡았다. 공연 제목은 키라라의 소속사 ‘까미뮤직’의 이기정 대표가 그에게 한 말을 토대로 했다. “넌 보여줘야해. 그저 키라라다운 것을 하고 싶다”고 했다. 키라라는 지난 2월 열린 제23회 한국대중음악시상식에서 정규 5집 <키라라>로 최우수 일렉트로닉 음반상을 받았다. 키라라는 당시 수상소감으로 “그때는 말하지 못했는데 트랜스젠더. 그곳에서 키라라는 여전히, 키라라일 것이다.
전남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하세요"
신청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직전년도 1년간 60일 이상 임업에 종사하는 등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하고 의무 사항을 이행한 임업인이다. 문미란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전남도는 임업인과 시·군 교육을 통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임업직불금을 지급해 임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들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보다 많은 임업인에게 지급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1㏊ 이상 산지에서 임산물 소득지원 품목을 생산하는 임업인에게 지급하는 소규모 임가 직불금이며, '육림업 직불금'은 3㏊ 이상 산지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임업인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이다.
완도군, 청산도 야간 걷기·포토 투어 운영
"'달빛 나이트 워크'·'별 볼 일 있는 청산도' 사전 예약 신청하세요.
[단독]농협경제지주 전 간부, 직원 성추행...경찰 재수사 착수
농협중앙회 산하 농협경제지주 전직 간부가 여성 직원을 성추행한 의혹에 대해 경찰이 재수사에 착수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징계를 결정하는 인사위원회를 열지 않고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농협경제지주는 여성 직원을 보호 조치하고 해당 임원을 징계했다고 해명했다. B씨는 지난해 12월 영등포경찰서에 신고한 뒤 같은 달 경찰서를 찾아 피해를 진술했다. 회사 내부 상담 과정에서 B씨는 "회사에 피해사실을 말한 뒤 A씨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았다"며 "사전에 상담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A씨는 같은 달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징계 수위에 대해선 "A씨는 감사결과에 따라 징계를 받았으며 징계내용은 당사자 외에 공개가 어렵다"고 말했다.A씨는 본지에 의혹을 부인하는 취지로 답변했다. A씨는 에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제 불찰로 직원과 조직에게 피해를 주어 참담한 마음이다"며 "추행의 의도가 전혀 없었다.
인천시, 직무교육·인턴십 연계 '청년도약기지' 참여자 모집
인천시는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 교육과 인턴십을 연계한 '2026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고 모집인원은 130명이다.
음주운전 의심 검문 받다 도주한 20대, 잡고 보니 ‘지명수배자’
A씨를 추격 중인 경찰관들.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검문을 받던 중 수배 사실이 드러나자 도주한 20대 남성이 추격전 끝에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안양지구대 권영민 경사(34) 등은 해당 승용차 안에 있던 20대 남성 A씨를 상대로 음주 감지기를 이용한 측정에 나섰다. 권 경사 등 현장 경찰관들은 차량에서 나와 인근에서 걸어가고 있던 A씨에게 다가가 수배자 신분이 맞는지 물었고 A씨는 곧바로 도주하기 시작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5월 9일 '스페이스챌린지 2026 in 광주' 개최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오는 5월 9일 부대 일원에서 '스페이스챌린지 2026 in 광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보 관람객은 부대 후문을 통해 입장 가능하며, 대중교통 이용자는 광주송정역(지하철) 3번 출구 인근에서 셔틀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 개인 차량 이용객은 부대 정문(광주광역시 광산구 고내상길 3) 및 부대 후문(광주광역시 광산구 송도로 114번길 60)으로 입장할 수 있다. '고무동력기 날리기 체험'과 '폼보드 전동 비행기 날리기 체험'(각각 선착순 100명) 희망자는 스페이스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한적한 청주 원도심 ‘축제’로 살린다…압각수 야행·골목길축제 잇단 개최
충북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에서 지난해 열린 ‘봄:중앙극장’에 참여한 시민들이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충북 청주 원도심 일원에서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청주시는 상당구 중앙공원 일원에서 24~26일 ‘2026 청주 국가유산 야행’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24일 오후 6시에 개막하는 이 축제는 중앙공원, 용두사지 철당간, 성안길, 충북도청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시는 총 55개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용두사지 철당간에서는 국가유산 탐험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25일 오후 2시부터 26일까지 상당구 중앙동 옛 중앙극장 일원에서 ‘2026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극장’이 열린다.
'진술회유 논란' 재점화…법원, 일부 회유 의혹 '배척' 판단도
이재명 대통령 관련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을 둘러싼 '진술회유' 논란이 국회를 중심으로 다시 불거지고 있다. 주요 사건 관계자들은 검찰의 회유·강압 수사를 주장하고 있지만, 법원은 이미 일부 의혹에 대해 신빙성이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린 바 있다. 특히 이러한 진술회유 논란이 곧바로 '조작기소'나 위법 수사로 인정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별도의 법리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관련 논의에서 자주 언급되는 개념은 이른바 '플리바게닝(사전형량조정제도)'이다. 일부 사건에서 검찰이 구형 과정 등을 통해 형량을 고려하겠다는 취지의 간접적 언급을 하는 경우가 있다. 과도한 심야 구속조사 등 강압적 상황이나 허위 진술을 유도할 위험이 있는 상태에서 확보된 진술은 증거로 인정되기 어렵고, 이 경우 검사가 임의성이 있었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 나아가 음식과 주류 제공이 있었다고 가정하더라도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이 근본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것도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대장동 사건에서도 법원은 남 변호사의 진술 신빙성을 인정했다.
전광훈 "폭동때 잤다…오줌도 못싸는 중환자" 보석 후 첫 재판 출석
그러면서 "판사도 이것을 다 알기 때문에 보석 허가를 내 준 것"이라고 했다.서울서부지법은 지난 7일 전씨의 건강 상태를 등을 고려해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고 밝혔다. 다만 집회 참석 금지는 포함되지 않아 전씨는 지난 12일 광화문 집회에 영상으로 참석해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은퇴 후 귀농 꿈꾸는 당신, 청주로 시골살이 ‘맛보기’ 떠나보세요
충북 청주시가 미원면 어암리에 조성한 ‘옥화9경 은퇴자 산촌행복마을’ 전경.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연풍광이 뛰어난 옥화9경에서 시골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앞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10억 원으로 상당구 미원면에 은퇴자 거주·체험 공간인 ‘옥화9경 은퇴자 산촌행복마을’을 조성했다. 올해는 모두 6기수를 모집한다.
임시정부 이끈 석주 이상룡 선생···‘공적 재평가’ 본격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일을 맞아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이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 재검증 사업에 착수했다.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은 독립유공자 공적 재검증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공적 재심사 추진단’을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경북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1858~1932)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으로 독립운동 세력 통합과 운영 체계 확립을 이끈 인물이다. 선생의 본가인 안동 임청각은 3대에 걸쳐 독립운동가 11명을 배출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석주 선생의 서훈은 독립장(3등급)이다. 재단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점을 고려하면 석주 선생의 서훈 등급이 공적에 비해 낮다고 보고 있다.
"지드래곤 사는 아파트 갔더니…" 라이더들 손사래 치는 이유
유명 연예인들과 기업인들이 거주하는 초고가 아파트가 배달 기사들에게는 기피 지역으로 꼽힌다. 단지 내에는 오토바이 출입이 안 되어 물건을 들고 직접 걸어가야 하는데 이날 배달지는 끝동이라 한참을 뛰어가야 했다.해당 아파트는 3월 19일에서 25일 주간 전용면적 244㎡가 156억5000만원에 거래되어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다. 2019년 입주한 341가구 규모의 나인원한남은 인근 '한남더힐'과 함께 한국 대표 부촌 중 한 곳이다. 이 때문에 직접 물건을 들고 걸어서 왕복해야 하는데 이 경우 10분 이상 소요된다. 다만 이 같은 이유들로 배달 기사들이 배달을 기피하면서 추가 배달료가 책정되기도 한다. 더불어 단지 내에서만 운행하는 전용 배달원이 입구에서 물품을 받아 각 동으로 분산 배달하는 시스템이 안착되고 있다.김소연
"띠동갑 의사 남편 꼬신 방법 알려줄게"…SNS에 쏟아진 '의사 남편' 콘텐츠, 강의까지 등장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제작자의 요청으로 중단된 게 아니냐 관측이 나온다.의사 남편뿐만 아니라 판사나 검사, 변호사 등 다른 전문직 배우자를 소재로 한 콘텐츠들도 쏟아지고 있다.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결혼정보 회사나 병원 홍보용이라는 의혹도 제기된다.이러한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청년층의 불안한 현실과 맞물려 결혼이 생존 전략처럼 인식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지난해 4월 발표한 '제2차 국민인구행태조사'에 따르면 미혼 여성이 희망하는 남성의 조건은 '직업을 가져야 한다'(95.4%), '육아·가사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93.5%), '소득이 충분해야 한다'(91.2%) 등 순으로 나타났다.미혼 남성이 희망하는 여성의 조건의 경우 '육아·가사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97.3%), '직업을 가져야 한다'(82.9%), '소득이 충분해야 한다'(70.4%)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대, 휴머로이드 로봇 교육 본격화…'피지컬 AI' 인재 양성 시동
서울대학교가 휴머로이드 로봇 분야 교육과 연구를 본격화하며 물리적 환경에서 작동하는 인공지능, 이른바 '피지컬 AI(Physical AI)' 인재 양성에 나섰다.기존 소프트웨어 중심 AI 교육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실제 시스템을 설계·제작하는 교육 모델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서울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기반으로 휴머로이드 로봇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실행 조직으로 'SNU Humanoid Club'을 출범시켰다고 17일 밝혔다.이 클럽은 'SHAPE'라는 이름으로도 운영되며 공학·자연과학·인문사회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는 융합형 프로젝트 조직이다.최근 인공지능 기술은 데이터 처리 중심에서 벗어나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 제조 등 물리적 시스템과 결합하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특히 휴머로이드 로봇은 제조·물류·서비스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핵심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면허 음주운전하다 도로 한복판서 ‘쿨쿨’···경찰 오자 도주, 앞차 추돌까지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한복판에서 잠든 40대 남성이 도주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차량은 500m를 도주하다가 앞차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서울25] “2000원으로 즐기는 세계 여행”…강동구, ‘아이·부모 모두투어’ 운영
서울 강동구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아이맘 강동 실내 놀이터 8곳에서 ‘내 생애 처음 세계여행, 아이·부모 모두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는 각 체험 공간을 방문해 미션수행 후 도장을 받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각국의 문화와 언어를 접하고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구 활동도 진행한다.
경남도민 10만원씩 지급···‘생활지원금’ 30일부터 신청
경남도는 오는 30일부터 6월30일까지 도민에게 10만원씩을 지급하는 ‘생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경남도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생활지원금’ 재원을 확보했다. 외국인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대상이다. 도는 오는 30일부터 6월30까지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누리집 온라인 또는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 형태로 지원금을 지급하고 7월 말까지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상대 “시험 기간 아침밥 무료, 저녁밥 1000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는 시험 기간 공부에 집중하는 학생들을 위해 1000원에 저녁밥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 시대에 식비 부담이 커진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남아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류중일 前감독 아들 신혼집에 '홈캠' 설치…사돈 가족 1심 무죄
당시 아들 류씨가 동생과 나눈 대화가 카메라에 녹음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통신비밀보호법에서 보호 대상으로 하는 '타인의 대화'는 의사소통을 뜻하는 것이지 혼잣말이나 단순 소리를 내는 것 자체를 의미하지 않는다.
"자고 있었다" 전광훈, 2차 공판서도 혐의 전면 부인…보석 위반 공방
검찰은 전 목사가 집회에서 '국민저항권'을 언급하며 난동을 부추겼다고 보고 있다.이날 공판에서는 보석 이후 행위를 둘러싼 공방도 이어졌다.
"13억 터진다는데"…'대졸→고졸' 학력 세탁 고민하는 취준생들
SK하이닉스가 생산직 공개채용 접수를 시작하면서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4년제 학위를 작성하지 않고 지원하려 한다"며 "이게 걸리는 건가. 어떻게 확인하는지 궁금하다"고 묻기도 했다.이번 SK하이닉스 채용은 지원자의 최종학력을 고등학교 또는 전문대학 졸업자로 제한하고 있어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동네 공고에서 편하게 전교 2등 하고 지난해 이직해서 (SK하이닉스에) 들어왔다"며 "학원을 한 번도 다닌 적이 없었다.
심폐소생술로 '참작'…노모 숨지게한 딸 징역 7년·아들 3년
검찰은 앞서 누나 백씨에게 무기징역을, 동생 백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70대 어머니 폭행 살해' 딸 징역 7년…法 "패륜 범죄"
70대 노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매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문성유 "스쳐가는 제주 끝내겠다"… 365일 글로벌 이벤트섬 전환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도지사 후보가 17일 제주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연중 국제행사가 이어지는 '글로벌 이벤트 아일랜드 제주' 구상을 내놨다. 하나는 제주의 해양과 오름, 해안도로 같은 자연지형을 활용한 스포츠다. 별도 대형 시설을 새로 짓지 않아도 국제대회와 체험형 이벤트를 열 수 있어 제주 자연을 산업 자산으로 바꾸는 방식이다. 계절과 날씨 영향을 덜 받고 젊은층 유입 효과가 커 새로운 관광 수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나머지 한 축은 고부가가치 컨벤션 산업인 MICE다. 문 후보는 이 세 분야를 함께 키워 제주 관광을 단순 방문형에서 체류·소비형 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문 후보는 "국제행사가 일회성 흥행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도 강조했다. 관광을 보는 산업에서 머무는 산업, 쓰는 산업으로 바꾸겠다는 의미다.문 후보는 '청정 제주' 브랜드도 비즈니스 자산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JTBC 태블릿 조작설' 변희재, 징역 2년 실형 확정
변 씨는 인터넷 언론사로서 합리적 의혹을 제기한 것이며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1, 2심은 변 씨의 주장을 모두 배척했다. 재판부는 “언론이 갖는 지위를 이용해 최소한의 확인 과정도 없이 반복적으로 허위 사실을 배포했다”고 지적하며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변 씨가 태블릿PC 입수 경위와 내용물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 확인 근거를 밝히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큰일 날 뻔"…돌아온 '늑구'. 뱃속서 2.6cm 낚싯바늘 나왔다
이후 몸 엑스레이상에서 길이 2.6㎝의 낚싯바늘이 발견돼 내시경으로 제거했다.낚싯바늘 위치가 깊고 안쪽에 있어 응급 상황을 우려해 대전 유성구 2차 동물병원으로 이송해 제거 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후 27개월에 몸무게는 30㎏이다.이슬기
맨발 산책로 무좀균으로부터 안전할까? 반려동물은 갈등 요인
봄이 되면서 야외 활동도 증가하고 있다. 맨발길 산책도 그중 하나다. 맨발길을 걷다 보면 효능 여부가 궁금해지기도 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맨발로 이용한다는 점에서 안전도 은근슬쩍 걱정된다. 특히 토양의 유해 물질 오염 여부와 베이거나 찔리는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이물질에 대한 대책이 궁금해진다. 결과는 향후 관리 및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인다.조사 기간은 지난해 1~12월 사계절을 모두 포함시켰다. 해변지역 보다는 산림과 공원의 산책로에서 더 많은 음이온이 확인되었다. 음이온이 여름철 및 오후 시간대 농도가 상승하는 경향도 확인되었다.피톤치드 평균 농도는 도심 대비 약 3.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8~9월 최고 농도를 보여 기온과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황토가 주는 자체의 효능으로 인기가 많은 편이지만 반려동물의 똥오줌으로 인한 오염 문제는 숙제로 남아 있다.안내문을 통해 반려동물의 진입 금지를 당부하고 있지만 해결이 쉽지 않은 모양새다.
"산업도시 광양의 매력을 느껴보세요"...광양시, 5월 6일부터 '산업관광 시티투어' 운영
"산업도시 광양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이에 따라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출발 2주 전까지 예약을 마쳐야 한다. '광양시티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출발일 기준 3일 전 예약을 마감하고 10명 이상 모집 시 출발한다.
"열흘만에 포획된 '탈출 늑대' 늑구 뱃속서 낚시바늘 제거"
이후 2차 동물병원에 요청, 수술이 아닌 내시경을 통해 늑구 위에 있던 낚싯바늘을 제거했다.X-레이 검사 함께 진행한 혈액 검사 결과,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몸무게가 조금 줄어든 상태지만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오월드측은 늑구가 야생에서 다른 야생 동물을 접촉했을 가능성을 두고 전염병과 진드기 등에 대해서도 살피고 있다.수색 당국은 늑구 위에서 낚싯바늘을 비롯해 나뭇잎과 생선 가시 등도 함께 발견된 점으로 미뤄 먹이 활동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대전시는 지난 8일 늑구가 철조망 아래 흙을 파고 탈출한 사건과 관련, 오월드에 대한 종합감사에 착수했다.대전시는 감사 이후 행정처분과 책임자 처벌을 검토할 방침이다.
강원TP,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참여 기업 모집...FEMS 구축
선정된 기업에는 에너지 진단을 포함해 시스템 운영 지원, 에너지 신기술 도입, RE100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특히 지난해 사업에 참여해 시스템을 구축한 6개 기업이 평균 12%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만큼 지역 기업의 경영 효율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올해 사업 수행은 △비츠로일렉트릭 △아미텍 △동양아이텍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강원테크노파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세부적인 내용은 강원테크노파크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폭행 맞지만 사실 아닌 부분이"...故 김창민 감독 '집단폭행' 피의자 주장
집단 폭행으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창민 감독 사건의 피의자 측이 입장을 밝힌다. 한편, 피의자 이씨 또한 제작진과 만나 자신의 주장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피의자들이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는 동안, 유족은 가해자들이 일상으로 돌아갔다는 사실에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부산 사상구 도로서 화물차가 트럭 충격, 운전자 4명 부상
이 사고로 포터 차량이 맞은편 도로로 튕겨 나가 맞은편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운전자 C·60대)와 인근 건물의 외벽을 잇따라 충격했다. 후방에서 달리던 승용차(운전자 D·20)는 파편에 맞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포토] 기자회견 하는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경남지방노동위원회는 16일 한화오션 소...
부산 다대항서 어선 침수, 인명피해 없어
해경은 A호의 선수 부분이 부두 안벽 보호용 고무(휀다) 밑쪽에 걸린 가운데 밀물로 인한 수위 상승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경이 현장에 도착할 당시 A호는 선수부터 침수돼 선체 일부가 물에 잠겼다. 해경은 즉시 배수펌프를 가동해 선내 차 있는 물을 빼내 추가 침수를 막았다.
남편 불륜女 폭행하고 신체 촬영...피해자 남편에 수차례 전송한 40대女 '징역' 구형
A씨는 지난 2025년 6월부터 7월 사이 잠든 여성의 나체를 불법 촬영한 사진을 피해자의 남편에게 여러 차례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편의 불륜 상대 여성을 폭행하고 신체를 불법 촬영해 협박한 40대 여성에게 징역이 구형됐다. 검찰은 이날 A씨에게 징역 2년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간 취업제한을 구형했다.
"이완용 후손 아닐까 싶을 정도로 부자"…결정사 믿고 소개받은 남성, 알고 보니 '전과 6범'
이에 A씨는 3000만원을 투자하기로 했고, 나머지 2000만원은 B씨가 부담하기로 했다고 한다. 출생 연도는 1977년이 아닌 1960년대였으며, 독일 음대 박사 학위는 허위였고 직업도 없었다. 회원 정보는 당사자가 주장한 내용일 뿐, 이후 발언까지 책임질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책임을 부인했다.
"폭동 때 잤다"는 전광훈, 석방 후 첫 재판서 혐의 부인
전씨는 앞서 1차 공판에서도 같은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전씨의 보석 조건 위반 여부를 둔 공방도 오갔다. 또 "나는 오줌도 내 힘으로 못 싼다"면서 "이런 중환자를 어떻게 두 달 반 동안 남부구치소에 가둘 수 있냐"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판사도 이것을 다 알기 때문에 보석 허가를 내 준 것"이라고 했다.서울서부지법은 지난 7일 전씨의 건강 상태를 등을 고려해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고 밝혔다. 다만 집회 참석 금지는 포함되지 않아 전씨는 지난 12일 광화문 집회에 영상으로 참석해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다음 재판은 내달 22일 오후 2시 30분 열린다.
'이원택 식비 대납' 김슬지 전북도의원 후보 자격 박탈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봐 관련 '식사비 대납' 의혹을 받는 김슬지 전북도의원(비례)이 6·3지방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수 없게 됐다. 이원택 후보도 "식사비 15만원을 현금으로 지불했다"고 주장했지만 김 도의원을 통해 자신의 식사비를 대납하게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은 이날 SNS를 통해 "공관위는 식사비 대납 의혹 사건과 관련된 장본인에 대해 도의원 후보 부적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체계 손질… 재해 나도 농어업인 숨통 틔운다
제주도가 재해와 경영 부담에 동시에 흔들리는 농어업인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체계를 손본다.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와 보조사업 범위를 더 구체화하고 재해 대응과 정책 변화에 맞춘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 유연성을 높이는 데 있다.핵심 내용은 세 가지다. 농어촌민박 시설 그린리모델링 지원을 새로 넣고 농어업시설 화재 피해 때 특별지원 근거를 마련하며 한시적 특별지원 보조사업 범위도 넓히는 내용이다.농어촌민박 그린리모델링은 시설 개보수와는 결이 다르다. 농촌 관광 기반을 유지하면서 운영 부담도 덜어주려는 조치로 볼 수 있다.화재 피해 특별지원 근거를 시행규칙에 담은 점도 눈에 띈다.
‘범죄도시’ 마동석 실제 모델 경찰, 음주운전으로 재판행
영화 <범죄도시> 주인공의 실제 모델인 경찰관이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신도욱)는 지난 15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서울 수서경찰서 소속이었던 A경위를 불구속 기소했다.
의료급여, 예방·재활·돌봄까지 넓힌다···수급자 급증에 2828억 추경
정부가 ‘의료급여’ 제도를 ‘단순 진료비 지원’에서 예방·치료·재활·돌봄을 아우르는 ‘전주기 건강보장 체계’로 전환한다. 고령화와 경기 악화로 수급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단순한 지출 관리 방식으로는 제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의료급여는 생활 유지 능력이 없거나 저소득으로 생활이 어려운 국민에게 국가 예산으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개편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 상태가 갈수록 악화하는 현실에서 출발했다. 2024년 기준 의료급여 수급자 중 만성질환자 비중은 84.4%로 10년 전(63.1%)보다 20%포인트 넘게 급증했다. 복지부는 이날 의료급여 수급자 급증에 대비해 2828억원 규모의 1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소송구조 받는 장애인에 변호사가 직접 찾아간다” 행정법원·법률구조공단 업무협약
이동이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이 ‘소송구조 변호사’를 집으로 불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행정법원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지난 16일 장애인 등 이런 내용이 담긴 ‘사회적 약자의 소송구조 실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소송구조 결정을 받은 당사자에게 공단 소속 변호사가 직접 찾아가 법률 상담을 할 수 있는 절차가 마련됐다. 기존에는 법원으로부터 소송구조 결정을 받은 당사자가 직접 변호사를 알아보고, 변호사 사무실을 방문해 대리인을 선임해야 했다. 서울행정법원은 향후 대상자를 장애인 이외 사회적 약자로도 넓히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전남도 교육청, 교육행정통합 앞두고 첫 국장 협의회 개최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공백 없는 행정 전환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통합에 따른 시행령 입법 대응 △교육재정 특례 및 초기 통합 비용 확보 방안 △학생 지원·돌봄 서비스 공백 방지 △조직·인사·예산·정보시스템 등에 대해 살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시점에 맞춰 즉시 적용이 필요한 사항과 일정 기간 경과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구분해 정비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17일 전남 나주에서 첫 국장 협의회를 열어 교육행정통합의 안정적 실행을 위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위성곤 "청년 떠나는 제주 끝내겠다"… 맞춤형 코칭·창업도시·기본주택 공약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7일 청년 유출 대응을 핵심으로 한 '청년 3대 패키지' 공약을 내놨다. 취업이나 창업을 한 번 시도하고 끝나는 방식이 아니라 청년마다 다른 경로를 끝까지 따라가며 지원하겠다는 뜻이다.창업 공약도 함께 내놨다. 위 의원은 제주를 '청년이 성장하고 정착하는 섬'으로 만들겠다며 청년창업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앞으로 4년 안에 혁신 스타트업 500개 이상을 육성·유치하고 1000명 이상 신규 고용을 만들겠다는 목표다.세부 계획으로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와 청년 소셜벤처 100곳 확대, 청년 사회연대경제리더 500인 육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위 의원은 "1조원 규모 제주미래성장펀드 가운데 1000억원을 청년창업도시 조성과 청년 인수금융에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홍승권 심평원장, 취임 후 첫 행보 '의약계 소통'…상생 협력 강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홍승권 원장이 17일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를 잇따라 방문해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홍 원장은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심평원과 약사회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12대 원장 취임 이후 첫 현장 소통 일정으로, 다양한 직역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혜복 교사 복직 농성’ 고진수 세종호텔지부장 등 3명 구속 기로
지난 15일 해직교사 지혜복씨의 복직 등을 요구하며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옥상에서 농성을 벌이다 연행된 이들 중 일부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17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옥상에 올라 고공농성을 벌인 고 지부장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고 지부장은 지난 15일 지씨의 고공 농성에 연대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을 찾았다가 연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씨를 비롯한 연행자 중 9명을 석방했지만 고 지부장 등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5일 오전 8시쯤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청사 내에서 복직 등을 요구하던 지씨를 포함한 시위자 12명을 건조물 침입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씨는 이날 오전 4시쯤부터 교육... 세종호텔 해고노동자인 고 지부장은 사측에 복직을 요구하며 330여일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 구조물에 올라 고공농성을 벌였다.
"교보문고엔 페미들 득실, 다이소女 번따 추천" 남성 글에 비판 확산 [어떻게 생각하세요]
최근 대형 서점이 '번따(전화번호 따기)' 장소로 거론되며 논란이 커진 가운데, 다이소를 새로운 번따 장소로 추천하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온 뒤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다이소에서도 '화장품 매대' 앞을 특정했다.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보문고 번따는 유행 끝난 지 한참 됨. 적어도 페미(니스트)일 확률은 떨어진다"면서 "내 말 믿고 다이소 화장품 매대 앞 여자 번호를 따라"라고 말했다.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소중한 독서의 순간이 낯선 대화나 시선으로 방해받지 않도록 배려해달라"고 전했다.
한국 우습게 봤나…8차선 한복판에서 마약 한 외국인
경찰은 "외국인 남성이 알갱이를 작은 종이에 말아 흡입하고선 기침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한다.
박봄, 산다라박 저격하더니 "필리핀의 공주…마약은 없던 얘기로"
이 가운데 박봄이 SNS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폭로와 삭제, 번복을 반복하자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건강 상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김예랑
'계엄 가담 의혹' 해경 재수사…내란특검 무혐의 뒤집나 [특검 브리핑]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들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특별검사 권창영)이 해양경찰의 '내란 가담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내란특검은 안 전 조정관이 윤 전 대통령 등과 사전 모의한 정황이 없고, 인력 파견 등의 실질적 권한도 없어 의혹의 실체가 없다고 판단했다. 안 전 조정관의 발언이 구체적인 실행으로 이어진 정황도 확인되지 않았다.법조계 일각에서는 이미 결론이 난 사건을 다시 수사하는 것이 종합특검의 출범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의료급여 개편 본격화…지출관리에서 건강보장 중심으로 전환
이에 정부는 통합돌봄과 연계해 노쇠 수급자 발굴과 지원을 확대하고, 공공·민간 자원을 공동 활용하는 지속적 지역사회 정착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재가의료급여와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운영해 온 부산진구, 부천, 남양주, 전주, 김해, 서귀포 등 13개 시군구를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연계 모델을 연내 마련하고, 시범 적용 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의료급여는 반세기 동안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온 제도"라며 "취약계층의 건강과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면서도 재정적으로 지속 가능한 제도가 되도록 실효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빵지순례 필수 코스였는데…"이젠 늑구 보러 갈래요"
대전오월드가 늑구를 보기 위한 관람객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지는 AI로 만든 가상의 대전오월드 사파리. 바늘은 엑스레이상으로 발견됐으며 늑구가 굶주린 상태에서 죽은 동물 사체와 물고기 등을 먹은 것으로 추정됐다.대전시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늑구 안전하게 돌아왔어요. 맥박도 체온도 모두 정상. 늑구를 안전하게 데려오기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늑구 안전을 걱정하며 응원해주신 분들도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AI로 생성한 대전오월드가 늑구를 보기 위해 몰려든 관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송금책…1심 징역 1년 6개월 선고
또 하데스카페에서 공범들로부터 수사 대응 요령을 공유받은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31일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경찰, ‘노동자 손가락 절단’ 삼립 시화공장 공장장 등 4명 입건
경찰이 ‘노동자 손가락 절단 사고’가 발생한 삼립 시화공장의 센터장(공장장) 등 사고 책임자를 형사 입건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공장장 A씨 등 공장 관계자 4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후 16일 A씨 등을 한꺼번에 입건하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제주 맛집도 이제 QR로 외국인 손님 받는다
제주 음식점이 이제 QR코드 하나로 외국인 손님과 바로 연결되는 체계를 넓혀간다. 외국인 관광객은 QR코드를 찍으면 음식 설명과 기본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원재료 정보도 함께 담겨 있어 보다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올해 보급분에는 현장 활용도를 높인 기능도 새로 들어간다. 종이 메뉴판을 번역해 붙여두는 수준이 아니라 점주가 직접 관리하고 손님 반응까지 살필 수 있는 운영 도구에 가까워졌다.외국인 관광객은 주문이 쉬워지고 음식점은 메뉴 설명과 응대 부담을 덜 수 있다. 점주는 가격이나 메뉴명을 바로 고칠 수 있고 어떤 메뉴가 많이 주문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할 수 있다.
[게시판] 복지부, 단체헌혈·장기 기증 희망 등록
보건복지부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직원들이 참여하는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술 취해 자전거 몰다 중앙선 침범해 사고 낸 60대 금고형 집유
술에 취해 자전거를 몰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오토바이 운전자를 다치게 한 60대가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은빛 손길로 지키는 안전…춘천소방, 노인역량 활용해 화재 예방
한국노인인력개발원·춘천미래동행재단과 화재안전관리 지원 협약 강원 춘천소방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노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 시설 화재 예방을 동시에 잡는 사회공헌 모델을 선보인다. 춘천소방서는 17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춘천미래동행재단과 함께 '노인역량 활용 화재 안전관리 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의 핵심은 '경험이 안심이 되다, 은빛 손길로 만드는 화재 안심 환경 조성' 시범사업 운영이다.
불편·안전무시·예산낭비 행정, 국민이 직접 QR코드로 고발한다
정부가 생활 속 불편한 행정서비스와 예산 낭비 사업 등을 국민 누구나 쉽게 제보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를 상시 운영한다. 행안부 누리집 배너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제안창구에 접속하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익명으로도 제보할 수 있다.
"하이닉스 오빠들, 귀요미 현모양처 대기 중"…'성과급 7억' 전망에 7급 공무원 글 화제
블라인드는 소속 회사 소속임을 인증해야만 가입이 가능한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다.해당 글에는 자신을 20대 국가직 7급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키 168 귀요미 현모양처 대기 중"이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현대자동차 직원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은 "오빤 이제 안 되지? "라고 글을 남겼다.한편 증권가는 SK하이닉스가 올해 약 250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남·광주교육청, 통합 준비 본격화…첫 국장급 협의회 개최
전남도교육청과 광주시교육청은 17일 전남 나주시 남평읍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첫 국장급 협의회를 열고 교육 행정통합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고양 고시원 빈방에 라이터로 방화…60대 남성 검거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고시원에서 불을 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늑구 포획 당시 더 쌩쌩하고 기민해져”···건강 양호, 조기 회복 가능할 듯
대전도시공사 “시민들께 심려 사과, 재발 방지책 마련할 것” 대전 오월드를 탈출했던 늑대 ‘늑구’는 9일간 인근 야산 등을 떠돌았지만 비교적 건강한 상태로 돌아왔다. 전문가들은 생각보다 건강 상태가 양호해 먹이만 잘 공급하면 조기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수색당국은 이 보다 앞서 지난 14일 새벽 중구 무수동 일대에서 늑구를 발견해 포획을 시도했으나 실패했었다. 수색당국은 이날 0시39분쯤 늑구에게 마취총을 발사했고, 늑구는 총을 맞은 이후에도 400~500m를 비틀거리며 달아나다 인근 수로에 빠져 생포됐다. 생포 직후 오월드 내 동물병원으로 옮겨진 늑구는 맥박과 체온이 모두 정상을 유지하고 있었고, 혈액검사에서도 별다른 이상 소견이 나오지 않았다. 인근 야산을 떠돌며 물가에서 물고기 등을 먹으며 버텨온 것으로 추정된다.
[게시판] 정성호 법무장관, MZ 직원들과 미니 타운홀 미팅
행사는 사회자나 대본 없이 직원들이 업무 현장의 애로와 제안 등을 자유롭게 말하면 정 장관이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북소방본부 사칭 '소화기 강매' 사기 발생…공문까지 위조
전북지역에서 소방본부를 사칭한 고가의 소화기 강매 사건이 발생해 사업주의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소방 당국 명의의 '리튬이온 소화기 설치 안내' 공문이 도내 한 주유소에 발송됐다. 이 공문 탓에 도내 한 지자체에서는 약 3천850만원 상당의 소화기 강매 피해가 발생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합천 한 달 여행' 참가자 모집…20팀 선발해 숙박·체험비 지원
참가자에게는 숙박비, 체험비, 여행자보험료가 실비로 지원된다.
아파트 분리수거장 파지 마대에 불 지른 50대 집행유예
재판부는 "피고인은 음주 후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만 이 사건 범행으로 발생한 물적 피해가 경미하고 다행히 인적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효성 '형제의난' 공방 장기화…증인 조현준 회장 불출석 [CEO와 법정]
특히 증거목록 중 일부는 입증 취지가 명확히 정리되지 않았다는 변호인 측 문제 제기에 대해, 추가 정리 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양측 의견을 받아들여 공판갱신 절차와 PPT 변론을 병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 기일인 6월 중순 공판에서 공소사실 인부를 포함한 갱신 절차를 진행한 뒤, 증거조사 및 본격 심리에 들어갈 예정이다.핵심 쟁점인 조 회장 증인신문은 별도 기일로 미뤄졌다. 재판부는 8월 21일과 28일, 예비적으로 10월 23일을 추가 기일로 지정하며 증인신문 일정을 확보했다. 이어 "법원의 증인소환 권한과 일반 국민의 법 감정에 비춰 납득하기 어렵다"며 조 회장의 출석을 촉구했다.법조계에서는 이번 증인신문이 판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불법 촬영 상습범’ 교육청 장학관 구속기소···친인척 화장실에도 설치했었다
송별회를 연 식당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충북도교육청 전 장학관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됐다. 이 전 장학관은 올해 초부터 수십여 차례에 걸쳐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또 친인척집 화장실에서 같은 수법으로 수일간 불법 촬영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럴거면 시험 왜 보냐"…與 법안에 공무원 분노한 사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공립 중·고등학교 호봉제 학교회계직원(교육공무직원)의 공무원 전환을 추진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 전현희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공립 중·고등학교 호봉제 학교회계직원의 공무원 임용에 관한 특별법안' 의견 게시판. 17일 2시 기준 게시물 약 6000개 중 5000개가 반대로 나타났다. /출처=국회입법예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공립 중·고등학교 호봉제 학교회계직원(교육공무직원)의 공무원 전환을 추진하는 법안을 발의하면서 온라인에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수년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합격했는데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동일 노동이 아닌데 시험을 보고 온 사람과 아닌 사람을 왜 같은 처우를 해줘야 하는 것이냐", "이럴 거면 시험은 왜 보냐" 등 비판이 주를 이룬다. 수험생 커뮤니티에서는 공무원 시험 무용론을 제기하는 글도 적지 않게 올라오고 있다. 정부가 2017년 학교회계직원 정규직화 방침을 발표하면서다.
하동 진교면 행정문화복합타운 준공…행정·문화·복지 집약
경남 하동군은 진교면에 행정문화복합타운을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정문화복합타운은 행정·복지·문화·체육 기능을 한곳에 집약한 복합 공간이다. 기존 노후 청사를 대체해 지상 3층, 연면적 1천484㎡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 내부에는 주민 소통과 편의를 강화한 공간 구성이 눈에 띈다.
'범죄도시' 마석도 실제 모델 경찰관, 음주운전 혐의로 법정 선다
검찰은 A경위가 초범이지만 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많은 상황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점,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은 점, 경찰 신분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기소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신도욱 부장검사)는 지난 15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서울 수서경찰서 소속 A경위를 불구속 기소했다. 영화 '범죄도시'의 주인공 형사 '마석도'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경찰관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 환경단체 "늑구 포획은 끝 아닌 시작…동물원 바뀌어야"(종합)
대전환경운동연합은 17일 논평을 내고 "사살되지 않고 무사히 포획된 것을 환영하며, 장기간 수색 과정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쓴 소방, 경찰 등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전충남녹색연합도 이날 논평을 내고 "대전시와 오월드는 안전시설뿐 아니라 동물의 종 특성을 반영한 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와 실행 계획을 세우고 재개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항준 감독 한 달 만에 아이 생긴 그곳…‘삼신할매’ 5대째 한의사 어디지?
그제야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5대 원장이 됐다고 느꼈다”고 털어놨다.백진호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건 한의원 이름뿐”이라고 밝혔다.
‘양주 3살 아이 학대 사망 사건’ 20대 친부, 구속 송치
A씨는 현재까지 학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장동 손해 본 초기 땅주인들, 남욱·정영학에 30억 소송 패소
2009년 당시 대장동 일대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던 종중은, 남 변호사 등 대장동 일당이 들어가기 전에 민간개발을 추진하던 씨세븐과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씨세븐은 대장동 개발 초기에 민간개발을 밀던 시행사로, 남 변호사와 정 회계사는 2009년부터 합류해 땅 주인들을 상대로 토지를 사들이는 '지주작업' 실무를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 변호사는 당시 씨세븐 대표이사도 맡았다. 남 변호사 등이 초기 토지 확보 작업을 주도했고, 이후 대장동 사업으로 막대한 수익까지 거둔 만큼 약정 책임에서도 빠질 수 없다는 게 중종의 주장이다. 대장동 개발 초기 사업을 주도한 이강길 전 씨세븐 대표는 남 변호사, 정 회계사와 함께 민간 주도의 개발을 추진했지만 이후 손을 뗐다. 출신 김만배씨도 영입했다.
문대림 "농자재값 급등 농민에게만 떠넘길 수 없다"… 중동발 유가 쇼크 대응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가 17일 중동발 공급망 불안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농자재값 급등 대응책을 내놨다. 잡초를 줄이고 토양 수분과 온도를 조절해 당도와 품질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가격이 오르면 고품질 재배를 유지하는 비용이 그만큼 커진다.농가 현장에서는 이미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단순한 자재값 상승이 아니라 감귤 산업 전반의 경쟁력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이다. 고품질 생산에 필요한 자재를 줄이거나 포기하면 생산성뿐 아니라 상품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문 후보는 "필수농자재 지원은 선언에 머물러선 안 된다"며 법 시행만 기다리는 대응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타이벡 같은 품목을 집중 지원 대상으로 삼고 물류비와 운영자금, 이자 부담 완화까지 함께 묶어 농가 경영비를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타이벡과 비닐 원료가 석유계 나프타에 의존하는 점을 감안해 바이오 타이벡 활용 가능성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충남경찰청, 교차로 우회전 통행 위반 차량 집중단속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교차로 우회전 통행 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 조국혁신당 "'유령 배구 수업 의혹' 전주시의원 사퇴하라"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전주시지역위원회는 17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유령 배구 수업 사태'를 촉발한 정섬길 전주시의원을 즉각 징계하라"고 촉구했다.
교촌, 치킨 기름값 오르자 유통업체 마진 ‘싹둑’···공정위 과징금 이어 검찰 기소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치킨 전용 기름을 공급하는 유통업체가 가져가야 할 유통마진을 일방적으로 인하해 재판에 넘겨졌다. 교촌에프앤비는 2021년 5∼12월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치킨을 튀기는 전용 기름(전용유)을 유통하는 협력업체 두 곳의 유통마진을 캔당 1350원에서 0원으로 일방적으로 인하한 혐의를 받는다.
중국서 100억대 명품 브랜드 위조 가방 밀반입·판매한 40대女
특히 A 씨가 과거 동종 범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도 재차 대규모 범행을 저지른 점이 실형 선고의 결정적 이유가 됐다. 다만 재판부는 소비자들도 위조 상품임을 인지하고 구매한 점 등은 양형에 유리한 요소로 참작했다.
"엘베 내리자마자 김치 쉰내"…아파트 복도에 냄비·골프채, 8년 참은 옆집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용공간인 아파트 복도에 개인 물건을 쌓아두는 이웃 탓에 8년째 고통받고 있다는 사연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옆집 때문에 힘들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계단식 아파트에 거주한다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저희집은 계단식 아파트"라며 "엘리베이터를 가운데 두고 양쪽집이 나누어진다"고 설명했다.A씨는 "옆집이 짐을 쌓아놓아서 보기에도 안 좋을뿐더러, 간혹 옆집 택배 물건이 엘베(엘리베이터) 앞을 가로막아 다니기 불편하기 일쑤"라고 털어놨다.함께 올라온 사진 속 복도 선반과 바닥에는 각종 상자와 골프채, 화분, 주방 도구, 의류 등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얼핏 개인 창고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A씨는 "심지어 이제는 먹다 남은 음식을 냄비째 내어놓기도 하고, 화분을 내어놓아서 벌레가 생기기도 하는 것 같다"며 "지난번엔 누가 신고했는지 싹 치웠다가 원상복귀 되는데 일주일밖에 안 걸린 듯하다"고 적었다.이어 "그마저도 우리가 신고한 줄 아는지, 엘베에서 마주치게 되어 인사해도 인사받지도 않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오늘은 엘베에서 내리니 김치 쉰내가 진동을 한다.
베트남 유학생 유치·교육 협력 확대 거점 운영 계명대
계명대가 베트남 하노이 '대구글로벌센터'를 개소하고, 해외 유학생 유치와 교육 협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계명대는 17일 베트남 하노이 투이로이대에 '대구글로벌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했다.이번 센터 개소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구 지역 대학의 국제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외국인 인적 자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민경모 계명대 국제처장은 "센터 개소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어 교육과 유학 지원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우수 유학생 유치뿐만 아니라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과 진로 설계까지 지원하는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센터는 한국어교육과 대구 생활 적응 교육을 중심으로 유학 준비 과정, 진학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단기 문화 체험 과정 등을 통합 운영한다.또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전 교육을 통해 대구 유학 적응력을 높이고, 대구 지역 대학 진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도 반 꽝(DO VAN QUANG) 투이로이대 부총장은 "센터 설립은 양 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대구와 하노이 간의 교육 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베트남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워, 대구로의 유학을 포함한 더 넓은 진로 모색의 기회를 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센터에는 계명한국어능력시험을 운영해 학습자의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고, 이를 입학 전형과 연계할 계획이다.
"영세 요소수 업체 지원 사격"...조달청, 정부비축 요소 긴급 방출
특히 지원을 받은 업체는 방출된 요소가 실제 생산에 투입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신청 당시 제출한 계획에 따른 제조 실적을 매주 조달청에 보고해야 하는 의무를 지게 된다.조달청은 비축 물량 방출이 시세 차익을 노린 전매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강력한 사후 관리 대책도 내놨다.정부로부터 방출받은 요소를 가공하지 않은 상태로 타인에게 재판매(전매)하다 적발될 경우, 전매에 따른 차익을 전액 환수한다.
경주 공장서 30대 작업자 철판에 깔려 사망
17일 낮 12시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 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작업자 A씨가 가로 4m, 세로 2m 크기 철판에 깔렸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작업 중 연결된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7일 낮 12시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 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작업자 A씨가 가로 4m, 세로 2m 크기 철판에 깔렸다.
'멋쟁해병' 송호종 前대통령 경호부장, 국회 불출석 혐의 첫 재판서 '무죄 주장'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국회 청문회에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대통령경호처 경호부장 송호종씨가 첫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송씨는 2024년 8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개최한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청문회의 증인으로 채택됐음에도 불출석한 혐의로 같은 해 9월 국회로부터 고발됐다. 이날 검찰은 "국회 직원으로부터 증인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송달받았음에도 정당한 이유 없이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았다"고 공소사실을 밝혔다.
길고양이 발로 차 죽여 '집유' 받은 30대 또 범행했다 '실형'
길고양이를 발로 차 죽인 것으로 처벌받아 화가 난다는 이유로 재차 같은 범행을 저지른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광명시, 통합돌봄·재난안전 중심 조직개편…정원 70명 증원
광명시는 통합돌봄과 재난안전 등 국가 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17일 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편 내용을 보면 기존 사회복지국은 '돌봄복지국'으로 명칭을 변경해 통합돌봄 사업의 기능을 강화했다.
제주시, 'AI 안부 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제주시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위급 상황 대비를 위해 'AI 안부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선 절도 발각되자 흉기로 협박한 50대 징역1년
앞서 A씨는 2024년 10월 절도죄 등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지난해 8월 형 집행을 종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임주혁)는 준강도미수 혐의로 기소된 A(50대)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20일 오후 10시2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화물차의 짐칸에서 시가 113만원 상당의 케이블 전선을 훔치려다가 차주에게 들키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길에서 1~2시간 허비”…‘응급실 뺑뺑이’ 2년새 2.5배↑
서영석 의원은 이러한 흐름이 지역 응급의료체계 전반의 수용 역량 약화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밝혔다 . 한편 서영석 의원은 재이송 관리 방식 등 지역별로 집계 방식이 다른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류중일 감독 아들 집 홈캠 설치’ 사돈 가족 1심 무죄
피고인들은 그간 재판에서 홈캠을 설치한 사실, 자녀 배우자와 동행인 제삼자 사이 대화가 녹음된 사실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대화를 녹음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해 왔다.
“유죄 판결 화나서”…길냥이 밟아 죽인 30대, 집유 중 재범에 ‘실형’
재판부는 “피고인은 처벌받은 직후 같은 범죄를 저질렀을 뿐 아니라 범행의 수단과 방법도 매우 참혹해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코로나19 새 변이 ‘매미’ 비중 늘지만···질병청 “백신 유효, 과도한 우려 불필요”
국내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매미(BA3.2)의 검출 비중이 늘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19 주요 변이 중 BA3.2 비중은 커지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지표가 소폭 반등하는 흐름에서 BA3.2 점유율은 1월 3.3%에서 2월 12.2%, 3월 23.1%로 상승했다. 질병청은 BA3.2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전체 검출률도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생선 많이 줘라"…하루 6통 전화하는 학부모, 유치원 교사 "이수지 유튜브는 진짜 양반"
A씨에 따르면 해당 유치원은 하원차량 장소 세 곳을 번갈아가며 수시로 바꾸고 있다. 이에 학부모들에게 차량 시간을 미리 고지하고 있다.그런데 하원시간에 B씨는 유치원으로 전화를 걸었다. 마침 전화를 받은 A씨는 "다짜고짜 버럭 짜증내고 화를 냈다"고 적었다.알고보니 B씨는 안내된 하차 시간보다 빨리 나와 기다리다가 차량이 안 오니 유치원에 전화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왜 유치원에서 갑질을 하려고 하느냐"며 "이제는 참지 않으려고 한다"고 마무리했다.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유치원 교사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일부 '진상' 학부모의 태도를 지적했다.
카지노에 빠진 학교 행정직, 친한 교사 노후자금 14억 탕진
A 씨는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마이너스통장 개설 등 대출 방법까지 알려주며 B 씨가 추가로 돈을 마련하도록 유도했다.
숙명여대-고대구로병원 난치성 치료제개발 힘 합친다
이번 협약은 숙명여대와 고대구로병원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수 기술기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고도화하는 산학연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지영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장은 "첨단 의료 시스템과 풍부한 임상 인프라를 갖춘 고대구로병원과의 협력은 대학의 연구 성과가 실제 의료 현장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난치성 질환 연구, 치료제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벚꽃 다음은 철쭉…불암산 철쭉제 개막 [정동길 옆 사진관]
지난 16일 개막한 ‘2026 불암산 철쭉제’는 서울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진행된다.
법원, 정품 기준 100억원대 '짝퉁' 수입상에 징역 2년
이씨가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국제우편 등으로 들여온 중국산 위조품 수천점은 정품 시가 기준 101억원에 달했다.
한강버스, '전 구간' 재개 후 10만명 탑승...'개통 흥행' 성적 근접
지난달 1일부터 다시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초기 흥행에 가까운 수의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전 구간 운항 재개 후 전날까지 한달 반여만에 10만981명이 추가로 한강버스를 이용한 셈이다.일 평균 이용객 역시 지난해 9월 '초기흥행' 당시 3050명에 가까워졌다.
"소가구·AI 활용 아이디어 받는다"...서울시, 올해 첫 '창의행정' 발표
지난 2023년 본격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5차례 공모를 추진해 총 7500여 건의 창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1인 가구의 존엄한 마무리를 위해 사전 개인정보 동의를 해놓으면 사망 후 지인에게 부고 소식 안내 및 온라인 추모공간을 제공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오세훈 "'보여주기' 비판 정책도 시민 아이디어...상상이 서울 바꾼다"
사소할수록 가치 있다'는 제가 자주 하는 말"이라며 "'상상대로 서울'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올리면 30일간 공론화를 거쳐 실제 정책 검토로 이어지는 서울시의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이어 "2006년 '천만상상 오아시스'로 시작된 씨앗이 20여 년 동안 쌓인 결과, 누적 18만5000여건의 제안 중 1200여건이 크고 작은 정책으로 반영됐다"며 "최근에도 서울형 키즈카페 이용 방식 개선, 지하철 행선지 표기 가독성 강화, 야간에 차선을 밝히는 고성능 차선 도색과 LED 도로표지 설치까지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주시는 제안들이 정책이 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오 시장은 "서울시는 여기에 더해 '창의행정'이라는 또 하나의 축을 만들었다"며 "직원 모두가 기존의 틀을 깨고 엉뚱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창의발표를 개최하고 있는데, 벌써 15회째를 맞았다"고 했다.서울시는 이날 AI활용·소가구화 대응을 주제로 2026년 첫 '창의 발표회'를 열고 직원들이 제안한 우수 아이디어를 뽑았다.오 시장은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정책으로 만드는 문화가 자리를 잡으니, 조직 안에서는 즐겁고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 참여와 창의행정, 이 두 축이 맞물릴 때 정책은 더 살아 움직인다.그 상상이 서울을 바꾸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주사기 재고 총 4405만개…“3일동안 생산량 계속 증가”
식약처는 신고된 내용에 대해 법 위반 여부에 대한 점검 및 고발 등의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 도로서 오수관로 90분간 '역류'...원인은 물티슈·생리대
부산 부산진구의 한 도로에서 오수관로가 막혀 역류가 발생, 약 1시간30분 만에 복구됐다.17일 부산환경공단과 부산진구청 등에 따르면 역류는 이날 오전 9시께 부산진구의 한 초등학교 후문 인근 사거리에 매설된 250㎜짜리 오수관로에서 발생했다.이에 관련 기관들은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삼광사~연학초~어린이대공원 입구 구간에 대해 차량통제 및 우회조치를 했다.부산환경공단은 오전 10시30분께 문제가 된 오수관로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
광주 소매·유통업체, 2분기 체감 경기 '소폭 반등' 전망
다만 지수가 여전히 기준치(100)를 하회하고 있어 본격적인 경기 회복으로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강조했다.먼저, 매출전망지수(76→86)는 야외 활동 증가와 선거 특수 등 긍정적 요인이 반영되며 반등한 반면 수익전망지수(87→82)는 매출 개선 기대에도 불구하고 인건비·공공요금 등 고정비 상승과 비용 절감의 한계로 인해 오히려 하락했다.슈퍼마켓(67→82)은 기온 상승에 따른 유동 인구 증가와 생필품 수요 회복 기대감으로 지수가 상승했으나, 대형마트(100→100)와 백화점(100→100)은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편의점(71→65)은 점포 간 과당 경쟁과 인건비·공공요금 등 운영 비용 상승의 직격탄을 맞으며 업황 부진이 심화될 것으로 분석됐다.한편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역 유통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나 응답 업체의 59.6%가 중동 전쟁으로 인한 매입가 및 물류비 상승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중동 리스크 장기화에 따른 매출 영향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66.0%(위축 51.1%, 매우 위축 14.9%)가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원 한 다리서 실족한 30대…6m 아래로 추락해 중상
A 씨는 경찰과 소방 당국에 “발을 헛디뎌서 떨어졌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분께 남원시 노암동의 한 다리에서 A 씨(30대)가 6m 아래 하천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머리 등에 부상을 입은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혈액 보유량 3일분, ‘주의’ 단계…복지부, 헌혈 팔 걷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현재 공급혈액원(대한적십자사·한마음혈액원)의 혈액 보유량은 3일분이다. 다른 부처 및 산하기관 등도 단체 헌혈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이와 함께 장기 기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증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장기등기증희망등록도 진행한다.
전광훈, 보석 후 첫 재판서 혐의 또 부인···“좌파 언론 재구속 압박, 월권 행위”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 배후로 지목돼 구속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석방 후 처음 열린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박지원 부장판사)은 17일 오전 전 목사의 특수건조물침입교사 등 혐의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앞서 지난 2월27일 열린 첫 공판에 하늘색 줄무늬 수의 차림으로 법정에 섰던 전 목사는 이날은 파란 정장에 빨간 넥타이 차림으로 출석했다. 전 목사는 “서부지법 사태가 일어난 줄도 몰랐다”며 “새벽 3시에 잠을 자고 있었는데 어떻게 교사할 수 있느냐”고 주장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전 목사의 ‘보석 조건 위반’ 여부를 둘러싼 공방도 벌어졌다. 언론도 월권 행위를 하고있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 역시 “언론이 판사나 검사냐”며 “언론 80개가 전광훈의 재구속을 요구하며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목사 측은 공소사실이 여전히 불충분하다고 반박했다.
산림청, 산림 불법시설 671건·2480곳 무더기 적발
산림청은 지난 한 달간 범정부 합동 산림분야 하천·계곡 및 주변 지역 불법시설 재조사를 벌여 산림분야에서 모두 671건의 불법 점용 행위와 2480곳의 불법 시설물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중 국유림 내 위반 사례는 86건으로 확인됐다. 산림청은 이번 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30일까지 자체 정밀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경주 공장서 철판에 깔린 30대 노동자 숨져···경찰 수사
경북 경주의 한 공장에서 30대 노동자가 철판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철제 뚜껑을 들어 올리던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광진구, 잡곡밥으로 건강한 외식문화 '광진곡곡' 추진
참여 업소에는 인증마크 부착, 홍보용 잡곡 지급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동포의 창] 동포사회 '차세대·교육' 관련 민원·건의 제일 많아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동포사회 불편 및 개선 요청 사항 파악을 위해 188개 재외공관을 통해 민원·건의 사항을 접수해 답변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동포들은 우편투표 도입 등 재외선거 제도 개선 복수국적 허용 연령 하향 거주국 비자 제도 개선 관련 정부 지원 순회영사 확대 시행 동포단체·한글학교 지원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건의했다. 또 국내에 거주하는 동포단체를 통해 들어온 29건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조치 사항 등을 담은 답변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협 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동포들이 실제로 겪는 불편과 바라는 점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관계 부처와 하나하나 살펴보며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코이카, 고용노동부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최고 등급
코이카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길고양이 학대해 처벌받고도…다시 범행한 30대 결국 징역
그는 2024년 9월 고양이를 발로 차 죽인 범행으로 지난해 2월 법원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경남도·교육청, 친환경 현수막 사용 실적 매년 공개…조례 제정
경남도청과 경남도교육청이 앞으로 친환경 현수막 사용 실적을 매년 공개한다.
'파주시장 휴대폰 구입 대납 의혹' 사업자, 경찰서 혐의 인정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이 곧 경찰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경기북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김 시장의 휴대전화 구입비를 대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 유통업체를 운영하는 A씨가 전날 반부패수사대에 자진 출석해 조사받았다. 한편, A씨가 청탁한 것으로 알려진 업체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지는 않았다.
6월 말 마감 임박…간암 국가검진 놓치면 ‘기회 1회 상실’
간암은 짧은 기간에도 진행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생존율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새벽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불 지른 50대…“징역형 집유”
대구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채희인)는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40시간을 명령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27일 오전 3시14분께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일회용 가스라이터로 불을 붙여 수거 마대 2점과 파지를 태워 공공의 위험을 발생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채희인)는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40시간을 명령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어린이 놀이시설 조례 개정…안전관리 전문성 강화
도교육청은 최근 '경남도교육청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현장 중심의 안전 실천과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개정 조례에는 놀이시설 내 제한 행위에 대한 구체적 기준 마련, 놀이시설 안전 감시원 제도 운용 등이 담겼다. 경남도교육청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리·감독기관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봉구, 특별조정교부금 79억원 확보…20개 사업에 투입
도봉구는 서울시로부터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79억원을 확보하고 이를 주민 생활과 직결된 20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초안산 세대공감 인근 산책로 정비사업, 도봉천 야외공연장 노면정비공사·수변활력거점 실시설계 용역에 각각 10억원과 3억5천만원이 반영됐다. 구는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안전과 직결된 현안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노동단체 "전북도 작성의 계엄 관련 문건 비공개는 알권리 차단"
아래로부터 전북노동연대는 17일 성명을 내고 "전북도는 12·3 계엄 당시 작성된 관련 문건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금연구역 전자담배 안 돼'…전북지역 합동 점검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 지정 및 표지 설치 여부,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및 성인인증 장치 부착 여부, 담배 광고 및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담배사업법 개정에 따라 금연구역 전자담배 흡연 등을 오는 24일부터 3주간 전북특별자치도와 시·군이 합동 점검한다. 기존에는 담배를 '연초의 잎'으로 정의했지만 법률 개정으로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바뀌었다.
"폰으로 머리를..." '3살 사망' 친모가 보낸 메시지 보니 '끔찍'
지난 16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다현이의 친부 A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실시해 친모 B씨와 나눈 대화 내역을 확보했다. 그러나 다현이의 상태를 확인한 의료진은 아동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를 했다. 혼수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된 뒤 아동학대 피해 의심을 받아온 3살 다현이가 끝내 숨진 가운데, 친부의 휴대전화에서 학대 정황이 포착된 메시지가 발견됐다.
경기교육청, 복합 위기 학생 통합 지원 협약
복합적 위기를 겪는 학생을 발굴해 통합 지원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내용이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17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이다. 기상청은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17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전주 서부권 복지 확대 기대…효자어울림복합복지관 개관
전주시 관계자는 "노인, 아동,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복지관"이라며 "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지하2층 주차장 △지하1층 경로식당·북카페·주차장 △지상 1~2층 노인복지관 △3층 시니어클럽 △4~5층 가족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갖춘다. 복지관은 효자동2가 1240-3번지에 부지 3799㎡, 연면적 7183㎡,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갑자기 확 늘어난 '수상한 통화량'…검찰, 조직적 위증 적발
보조금 편취 사건 재판에서 허위 증언으로 재판부를 기만한 법률사무소 사무장과 증인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A씨 등은 2023년 8월∼2024년 9월 사업비를 부풀려 보조금을 편취한 사건의 재판 증인신문 과정에서 거짓 증언을 하거나 이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증인들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등 수사를 거쳐 A씨 등이 사전에 조직적인 위증을 계획한 사실을 밝혀냈다. 심지어 검찰이 위증 수사에 착수한 이후에도 증인들에게 '허위 진술을 유지하라'는 지침을 주기도 했다.
익산서 화물차가 자전거 들이받아…80대 숨져
17일 오전 9시께 전북 익산시 영등동의 한 도로에서 6.5t 화물차가 자전거를 들이받았다.
류중일 감독 아들 신혼집에 홈캠 설치한 사돈 가족…1심 무죄
류중일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아들의 신혼집에 홈카메라를 설치해 대화를 녹음한 혐의로 기소된 사돈 일가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피고인들은 류 전 감독 아들 부부가 집을 비우고 별거 중이던 2024년 5월 14일 공동명의 주거지에 영상 촬영 및 녹음 기능이 있는 홈카메라를 설치해 타인의 대화를 녹음한 혐의를 받았다. 재판부는 "해당 주거지는 공동 명의로 소유하긴 했으나 별거로 인해 사실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는 상태였다"며 "이혼 과정에서 짐을 챙기기 위해 방문한 것이며 그 외 다른 용도로 타인이 방문할 것을 예상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전제했다.
동작구, 저소득 청년 국민연금 최초가입 지원…"지자체 최초"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저소득 청년 국민연금 임의가입 보험료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 16일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동작복지재단과 '저소득 청년 국민연금 임의가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중 만 18세 이상 27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임의가입 후 최초 3개월분 보험료를 지원한다. 구는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울주군, AI 기술 활용 공무원 역량 키운다
울산 울주군은 16∼17일 군청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기술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박은식 산림청장, 산림현장서 '임업인 실질 지원 확대' 약속
이번 방문은 임업인 지원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산림 경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박 청장은 임산물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생산 관리 현황을 세심하게 살폈다.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임업인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임업 경영의 수익성 제고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지원 방안에 대해 깊이있는 논의를 나눴다.현장에 참석한 임업인들은 임업직불제 확대와 산림 경영을 위한 규제 완화 등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사항을 전달했다.박 청장은 "산림 행정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고 강조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화해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방미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논의 본격화…외부 법률자문단 구성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유진그룹의 YTN 최대주주 변경승인 취소 여부에 관해 공식 논의에 착수했다. 지난해 11월 법원에서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이 나온지 5개월 만에 본격적인 행정절차가 시작된 것이다. 방미통위는 외부 법률자문단을 구성해 법률 검토를 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방미통위는 1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 열고 YTN 관련 현안보고에 관한 사항 등을 안건으로 논의했다. 윤석열 정부 시절 김홍일-이상인 ‘2인체제’ 방통위는 2024년 2월 유진그룹의 YTN 최대주주 변경을 승인했다. 방미통위는 향후 외부 법률자문단을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숙의해서 최종 심의·의결하기로 했다. 법률자문단은 변호사 출신 류신환 위원이 맡아 내용을 공유하기로 했다. 민주언론시민연합도 전날 성명을 내고 “방미통위는 법원 판결 취지에 부합하는 방향을 분명히 설정하고, YTN 정상화에 대한 책임 있는 의지를 드러내야 한다”고 했다. 방미통위는 2개월 이내 법 위반사항을 시정하도록 하는 행정처분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문화재단, '서울형 창작극장' 21곳 선정…대관료 50% 할인
이외에도 서울문화재단은 침체된 대학로 공연예술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 대학로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울산 북구 농소초 개교 100주년…18일 기념식
울산시교육청은 북구 농소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18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집행유예 선처받고도 사회봉사 법원 명령 어긴 50대 남성
A씨를 구속한 광주보호관찰소는 집행유예 처분 취소를 법원에 신청할 계획이다.
"계룡 피습 교사, 학교안전 신뢰 무너져…교사들 불안 커져"
한편 전교조 충남지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교 안전과 교육활동 보호 체계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서·행동 위기 학생 지원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학생 상담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와 피해 교사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교조는 "사건 이후에도 정상 수업을 강행한 것은 문제"라며 교육 현장에서 학생과 교사의 안전과 회복을 우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천 영종도 'KIT WORLD 프로젝트' 본격화…美 투자자와 최종 합의
이번 협의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사우스다코타주 수폴스에서 진행됐다.KIT월드는 미국 투자자 한국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 일부 조정된 사업계획에 대한 협의 및 승인, 총투자금 규모와 자금 집행 방식 등을 협의했다.KIT월드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장기간 이어온 협력의 결과로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이번 합의를 계기로 KIT월드는 오는 5월 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KIT WORLD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지역사회의 KIT WORLD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말 기준 네이버 집계 결과 관련 홈페이지 방문 건수는 2만5000건을 넘어섰으며 이후에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KIT월드는 사업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장되거나 왜곡된 정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KIT월드 관계자는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은 건 이해하지만 정확한 정보 전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외국인 투자자와 언론이 참석하는 공식 사업설명회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직원 목덜미 잡은 40대 男 상사…20대 여성은 세상 등졌다
A씨는 2024년 5월 경기 화성시 한 반도체 부품회사에 갓 입사한 고 방유림(사망 당시 26세)씨에게 “왜 목젖이 있냐”라고 말한 뒤 목 부위를 잡아 올리며 목덜미를 잡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경찰은 A씨를 한 번 더 조사한 후, ‘피의자가 부인하고 목격자 및 CCTV 영상이 없는 점, 피해자의 진술 외 증거가 없다’는 점을 들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처분했다. 20대 여직원을 강제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재판에서 “친근한 표현이라고 착각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적장애 조카 바다에 빠뜨려 살해···모친까지 살해 시도한 60대 재판행
지적장애가 있는 조카를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하고 치매를 앓는 어머니까지 살해하려다 실패한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달 22일 밤 경주시 한 항포구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조카를 바다에 입수시킨 뒤 구조하지 않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치매를 앓고 있는 모친을 바다에 빠트려 같은 방식으로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는다.
강남 은마아파트 지하상가 창고에서 불…담배꽁초 추정
17일 오후 2시 12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내 지하상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여자배구 GS칼텍스 우승 이끈 세터 안혜진, 음주운전 적발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 세터 안혜진이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연맹 관계자는 "이제 막 구단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했기 때문에 상벌위원회 소집을 준비 중"이라며 "다음 주 초쯤 상벌위원회 일정을 잡을 수 있을 듯하다"고 내다봤다.
'3살 아이 사망' 친부 아동학대치사 송치…수년간 학대 정황
부부간 "왜 이렇게 심하게 때렸어"…아동학대·가정폭력 전력도 경기 양주시에서 머리를 다쳐 숨진 3살 어린이 사건과 관련해 20대 친부가 구속 송치됐다. 경찰 관계자는 "부부의 메신저 대화 내용 등을 통해 장기간 신체적 학대 정황을 확인했고, 외력에 의한 두부 손상이라는 결과가 이러한 학대 행위와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파악된 A씨와 아내 C씨의 1:1 대화 내용에서 B군을 장기간 학대한 정황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B군을 때린 일을 아내 C씨가 너무 심했다고 말하거나 학대로 볼 수 있는 방식으로 훈육 논의를 하는 대화도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화 맥락상 학대 행위는 A씨가 한 것으로 볼 경우가 많았으나 C씨도 상당 부분 가담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A씨와 C씨는 학대 행위에 대해 전면 부인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를 통해서 만약에 살해의 고의성이 나온다면 아동학대 살해 등 혐의로 변경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 개관…어양동 시대 개막
전북 익산지역 노인들의 권익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책임질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이 17일 문을 열고 운영에 돌입했다.
‘양주 3살 아이 사망’ 친부 아동학대치사 송치···수년간 학대 정황
경기 양주시에서 아동학대 의심 사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한 3살 아이의 20대 친부가 구속 송치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군에 대한 부검을 진행한 뒤 두부 손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1차 구두소견을 전달했다. 특히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파악된 A씨와 아내 C씨의 1대1 대화 내용에서 B군을 장기간 학대한 정황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화 맥락상 학대 행위는 A씨가 한 것으로 볼 경우가 많았으나 C씨도 상당 부분 가담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합천군,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20억 제안 공모…6월 16일까지
접수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일제 밀리환초 강제동원 피해' 진상 규명 나선 전남도...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
이날 보고회에선 용역 수행기관인 동국대 산학협력단이 과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어진 토론을 통해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자문과 의견을 수렴했다.용역은 △밀리환초 동원 배경 및 경로 규명 △동원 규모와 구체적 피해 양상 분석 △도민과 유족이 체감할 위령사업 과제 발굴 등을 골자로 하고, 실태조사의 범위를 전남뿐만 아니라 광주지역까지 포함해 추진될 예정이다.강종철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강제 동원 피해자의 진실을 밝히고 명예를 회복하는 일은 우리 세대가 반드시 완수해야 할 역사적 책무"라며 "단순한 조사를 넘어 지역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전남도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위령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국가 차원의 추가 진상 규명과 희생자 결정 및 보상 지원을 건의하기 위한 객관적 근거로 활용할 방침이다.특히 단순한 기록 정리에 그치지 않도록 생존자와 유족의 구술 채록과 현지 조사를 병행해 다양한 사료를 확보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그동안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던 지역 출신 강제 동원 피해자의 한을 풀고, 도민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공유하는 교육 콘텐츠 개발로도 연계할 예정이다.
경찰, 상습·고액 체납차량 단속…1077대 적발·5억여원 징수
아울러 현장 단속 과정에서 차량을 실제 운전했는지도 철저히 조사해 △범칙금 전환 처분 △운전면허 벌점 부과 △운전면허 정지·취소 처분 절차도 진행했다.경찰은 오는 6월까지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특별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자배구 GS칼텍스 우승 이끈 세터 안혜진, 음주운전 적발(종합)
지난 시즌 끝으로 FA 자격 취득…계약에 상당 부분 영향 미칠 듯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 세터 안혜진이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GS칼텍스 구단은 곧바로 한국배구연맹에 이를 통보했고, 리그 규정에 따른 징계 절차를 요청했다. 연맹 관계자는 "이제 막 구단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했기 때문에 상벌위원회 소집을 준비 중"이라며 "다음 주 초쯤 상벌위원회 일정을 잡을 수 있을 듯하다"고 밝혔다.
전남도, 말리환초 강제 동원 피해 실태조사 착수
전남도가 일제 강점기 태평양 전쟁 당시 발생한 말리환초 강제 동원 피해 실태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전남도는 17일 도청에서 말리환초 사건 피해 진상규명과 국가 차원의 보상 지원을 위해 강제 동원 피해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은 밀리환초 동원 배경 및 경로 규명 동원 규모와 구체적 피해 양상 분석 도민과 유족이 체감할 위령사업 과제 발굴 등을 추진한다.
톨게이트 들어오자마자 걸렸다…체납차량 하루 1077대 적발
지난 16일 오전 10시께 경기 구리·남양주 톨게이트(토평IC 방향). 단속이 시작된 지 3분 만에 1톤 트럭 한 대가 체납 차량 자동판독장치에 걸렸다. 차를 세운 경찰이 기기를 확인하는 사이 안경을 쓴 남성 운전자가 창문을 내리며 해명했다. 은색 승용차를 몰던 40대 여성은 조수석에 고령의 남성을 태운 채 19만7000원 체납으로 차량이 압류 상태였다. 단속원이 “압류 상태인 거 모르세요”라고 안내하자 여성은 “수납할 건데 왜 찍느냐”며 차에서 내려 항의했다가 현장 납부 후 자리를 떴다. 최점숙 한국도로공사 소장은 “체납이 오래돼 압류까지 간다는 걸 미처 모르는 분이 의외로 많다”고 말했다.
익산·장수서 교통사고 잇따라…2명 숨져(종합)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여수광양항만공사,18일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 빅오 해상분수쇼 운영 재개
전남 여수의 밤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여수세계박람회장 빅오(Big-O) 해상분수쇼가 오는 18일부터 다시 관람객을 맞이한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18일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 빅오(Big-O) 해상분수쇼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빅오 해상분수쇼는 바다 위에 설치된 초대형 원형 구조물 '빅오'를 중심으로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지는 국내 대표 멀티미디어 분수쇼다.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경험해야 할 관광 명소로, 겨울 휴식기를 거쳐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다시 돌아와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키운다.특히 올해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 공연이 진행되며, 여름 성수기인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오후 8시와 9시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관람객들은 바닷바람을 맞으며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분수와 함께 음악에 맞춰 살아 움직이는 듯한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익산시-원광보건고,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에 '맞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교육부로부터 최대 45억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리시 "여성 대상 범죄 예방 줄인다"
경기 구리시는 여성 대상 범죄 예방 및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성 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리시 관계자는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정보 수집과 제도 보완을 통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 단체와 협력해 점검 대상을 공공시설 뿐 아니라 음식점과 미용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안 화장실까지 넓힐 계획이다.
[속보] '지혜복 교사 복직' 시위 고진수 노조지부장 구속…시민 2명 기각
해임 교사 지혜복 씨의 복직을 요구하며 서울시교육청에 무단 침입해 농성을 벌인 시위대 중 고진수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장이 구속됐다. 당시 경찰은 시위대 12명을 현행범 체포했으며, 지 씨를 포함한 9명은 이날 오전 석방됐다.구속을 면한 백 위원장은 이날 법원에 출석하며 "경찰 체포는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체포 과정에서 미란다 원칙을 고지받지 못했다고도 했다.
햇볕 내리쬐는 맑은 주말 낮 기온 30도 육박…제주에는 비
토요일 아침 7∼15도·낮 18∼29도…중부내륙 일교차 20도 안팎 이번 주말 내륙 지역 대부분의 낮 기온이 25도를 넘고, 높게는 30도에 육박하게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다만 제주의 경우 18일 오후에서 19일 오전 사이에 5∼10㎜ 정도 비가 다시 내리겠다. 토요일인 18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7∼15도, 낮 최고기온이 19∼28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19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0∼15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18∼29도겠다. 낮 기온이 높게 오르고, 밤사이엔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기온이 제법 떨어져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울산 플랜트노조 1만1천명 결집…지노위 결정 반발 '하투' 예고
"교섭단위 분리 기각 규탄…중노위 재심 신청·강력 투쟁 전개" 울산지역 플랜트 건설 노동자들이 노동위원회의 '교섭단위 분리신청 기각' 결정에 반발하며 거센 하투(여름 투쟁)를 예고했다. 이날 집회에는 인근 산단에서 일하는 플랜트 건설노동자 1만1천여명이 집결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울산플랜트노조가 주요 원청업체인 SK에너지, 에쓰오일, 고려아연에 대해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 제기한 교섭단위 분리 신청이 기각된 뒤 처음으로 열린 대규모 집회다.
새 저출산위 부위원장 "향후 3∼4년 골든타임…최선 방안 준비"
김진오 신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 "향후 3∼4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최선의 방안을 찾아 국민에게 선보일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정] 오세훈, 관악뷰티거리 골목상점가 방문
이날 오 시장은 뷰티 업종 1인 가게를 찾아 '내 가게를 지키는 안심경광등' 운영 및 작동 방식을 확인했다.
제주4·3단체 “역사 왜곡·명예훼손” 극우세력 고소
17일 오후 제주경찰청을 찾은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이 4·3 추념식 당일 집회를 열어 역사 왜곡 발언을 한 보수단체와 관련자들을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있다. 제주4·3단체들이 4·3 추념식 당일 현장에서 집회를 열어 4·3을 왜곡하고, 희생자·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극우 단체 관련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한수원 ‘교섭 쪼개기’ 제동···경북지노위, 교섭단위 분리 신청 기각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한국수력원자력이 자회사·협력회사 노동조합과 교섭단위를 분리할 수 없다는 노동위원회 판단이 나왔다. 17일 한수원과 민주노총 등에 따르면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한수원이 신청한 자회사·협력회사 노동조합 교섭단위 분리 신청을 기각했다. 그러나 경북지노위는 한수원의 사용자성을 인정하면서 교섭단위 분리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최은순 “사실이 다르잖아” 특검에 고함···‘양평 개발 특혜’ 김건희 일가 첫 공판
이 과정에서 김 여사 모친 최은순 씨는 “사실이 다르잖아”라며 고함을 쳤다. 특검은 최씨 모자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을 진행할 능력이 부족했는데도, 당시 양평군수인 김 의원 등에게 청탁해 사업 승인을 따냈다고 주장했다. 특검은 “최씨 모자는 도시개발 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능력이 부족했다”며 “당시 양평군수인 김 의원을 정점으로 해 양평군 공무원에게 식사 등을 제공하며 청탁했다”고 말했다. 특검은 최씨 모자가 개발부담금을 낮추기 위해, 실제 토지 매입 가격을 부풀렸다고도 주장했다. 특검은 “양평지구 매입가를 확인하면 실제 토지매입가격은 20억8000만원 정도, 공시지가는 11억5000만원 정도”라며 “(최씨 모자는) 50억원으로 가장해 매매계약서를 작성했다”고 말했다. 최씨 모자는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이 과정에서 최씨는 직접 특검과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어 “최씨 모자가 개발부담금 때문에 뭔가를 부탁할만한 구조가 아니다”라며 “개발부담금은 당연히 0원이라고 생각할만한 구조”라고 말했다. 김 의원도 이날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지재처 "변리사법 개정안, 업역 확대 아닌 국민 보호 목적"
지식재산처 관계자는 "지난 1월 비밀유지권 관련 법안 발의 이후에도 법무부, 법원행정처 등과 공식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제도 개선과 정책 수립 과정에서 관련 단체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식재산처가 최근 논란이 된 '변리사법 개정안'과 관련, 이 법안은 변리사의 업무 영역을 넓히려는 목적이 아니라 지식재산(IP) 평가의 품질을 높여 기업과 국민의 법적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을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새로운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변리사가 수행하던 '발명 등의 평가'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막기 위한 장치라는 설명이다.
NIA, ‘제4기 국민정책기자단 발대식’ 개최
국민정책단은 2023년에 출범 후 NIA의 주요 사업 성과를 알려왔다. 서류 심사를 거쳐 다양한 배경과 전문성을 갖춘 시민 15명을 최종 선발했다.
전북 익산·장수서 교통사고 잇따라…2명 사망
17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익산시 영등동의 한 도로에서 6.5t 화물차가 자전거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임교사 복직' 동조시위 세종호텔 노조지부장 구속 "도망염려"
해임 교사 지혜복씨의 복직을 요구하다가 경찰에 체포된 고진수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장이 17일 경찰에 구속됐다.
화성시, 주사기 등 의료소모품 사재기 집중 점검
고시 기준을 초과한 물량 판매나 판매 기피 행위가 확인될 경우 현장 점검과 행정지도를 통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동정] 오세훈,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어르신 활력 증진' 업무협약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를 방문해 어르신 활력 증진과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 시장은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가 곧 우리의 미래"라며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현재,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함께 더욱 노력하는 서울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를 방문해 어르신 활력 증진과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애터미, 완도 순직 소방관 유가족·소방공무원 복지 등에 20억 지원
애터미(박한길 회장·왼쪽)는 4월 17일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박현숙 가족대표)과 20억원 규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창 대관령서 산불…헬기 5대 투입해 진화 중
17일 오후 4시 44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해임교사 복직' 고공농성 벌인 세종호텔 노조지부장 구속
반면 백씨와 이씨에 대해서는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이들은 지난 15일 오전 4시께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건물 옥상에서 고공농성 중이던 지씨를 도우며 교육청 출입을 막는 등 공동주거침입 혐의를 받는다.앞서 경찰은 같은 혐의로 체포된 시위대 12명 중 지씨 등 9명을 석방하고, 고 지부장 등 3명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한편 'A학교 성폭력사안·교과운영부조리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철회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영장심사에 앞서 서부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영장 신청과 서울시교육청의 대응을 비판했다.지씨는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근무하던 중 교내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이후 전보 조치됐고, 이후 해임 처분까지 이어졌다.서울행정법원은 지난 1월 해당 전보가 부당하다고 판단했으나 복직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영상] "어떻게 여기까지"…CCTV 보며 비웃던 도둑들의 최후
조아현 인턴 = 전국 22개 시군을 돌며 교량 동판 수백 개를 뜯어내 고물상에 팔아온 30대 남성 두 명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날씨]토요일 낮 최고 28도 ‘초여름 날씨’ 지속…일교차 주의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또 18일 새벽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대법 "장애인 이용 버스에 휠체어 탑승설비 갖춰야" 판결 확정
장애인단체들이 2014년 3월 제기한 이번 소송은 2022년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을 거쳐 12년 만에 최종 결론이 났다. 1, 2심은 탑승 설비 미설치가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어긴 '차별행위'라며 두 버스회사가 즉시 모든 노선에 휠체어 탑승 설비를 설치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원고들이 재상고했지만, 대법원은 파기환송심 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본격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했다.
"타본 사람은 또 탄다"…한강버스 20만 돌파
서울시는 한강버스를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관광 콘텐츠와 연계할 계획이다.
[포토] 어린이와 함께…에버랜드 50주년
로스트밸리 등 사파리 이용객만 누적 1억1200만 명을 넘었다.
태블릿PC 조작설, 변희재 징역 2년 확정
변씨는 저서와 기사 등을 통해 JTBC가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과 공모해 태블릿PC를 입수한 뒤 파일을 조작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 “아파트 분리수거장 방화, 대규모 피해 위험” 징역형에 집유 선고
대구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채희인)는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기소된 A 씨(52)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40시간을 명령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0월 27일 오전 3시 14분경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일회용 가스라이터로 불을 붙여 수거 마대 2점과 파지를 태워 공공의 위험을 발생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대구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채희인)는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기소된 A 씨(52)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40시간을 명령했다고 17일 밝혔다.
'부당 해직' 고공농성 동조한 민주노총 세종호텔지부장 구속
교내 성폭력 문제 제기 이후 벌어진 부당 전보 철회를 촉구하다 해임된 교사 지혜복씨의 복직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인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장이 구속됐다. 그는 지난 2월 세종호텔 내에서 농성하다 업무방해 혐의로 영장이 청구됐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지씨는 서울 소재 한 중학교에서 교내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후 다른 학교로 전보 조치됐다.
'늑구 코인'도 나왔다…자유 갈망했던 '국민 늑대' 신드롬
울타리 흙을 파고 동물원을 빠져나간 뒤 국민적인 관심을 받은 늑대 ‘늑구’가 17일 생포됐다. 늑구는 탈출한 9일 동안 이른바 ‘국민 늑대’로 불리며 이례적인 팬덤을 형성했다. 전날 오후 5시30분께 침산동 뿌리공원 인근에서 늑대를 발견했다는 제보를 받고 일대를 수색하다가 오후 11시45분께 늑구를 발견해 포획 작전에 들어갔다. 수색 관계자들은 늑구를 최대한 자극하지 않기 위해 수의사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조심스레 관찰하며 동태를 살폈다. 수의사가 도착한 뒤 늑구에게 접근, 마취총을 발사해 생포했다. 지난 8일 오전 9시께 대전 오월드 사파리 철조망 밑 땅을 파고 탈출한 지 9일 만이다.늑구는 초기 진료를 받은 결과 건강은 비교적 양호한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늑구가 낚싯바늘에 걸린 물고기를 먹은 것으로 추정했다.늑구는 탈출한 기간 동안 이례적인 팬덤을 형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늑구 밈 코인까지 등장하는 등 2차 콘텐츠 생산이 이어졌다. 이에 대전관광공사는 다음주 유관 기업과 만나 상품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늑구 탈출 사건은 발생 초기부터 대중의 관심을 끌 구조적 조건을 갖췄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빠삐용’ 같은 서사가 더해지며 늑구 응원 심리가 고조됐다.
문대림 "집 때문에 제주 떠나지 않게"… 청년·신혼부부 주거 사다리 강화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가 17일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월세부터 내 집 마련까지 이어지는 주거 사다리를 강화해 제주 정착을 돕겠다는 내용이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생애주기에 맞춰 지원 구조를 다시 짜겠다는 뜻이다.먼저 지원 기준과 연령대를 손보겠다고 했다. 문 후보는 현행 정부 청년정책이 복잡한 기준과 만 19세부터 34세까지에 집중돼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연령도 만 35세에서 39세까지 넓혀 기존 제도 밖에 밀려난 청년층을 더 포괄하겠다는 방침이다.월세 안전망 강화도 내놨다. 현재 정부의 19~34세 월세 지원과 제주도의 35~39세 대상 '청년 희망 충전 월세 지원사업'을 합한 예산은 약 40억원 규모다. 문 후보는 이를 최대 100억원까지 늘리고 조건 기준도 완화해 지원 대상을 넓히겠다고 밝혔다.내 집 마련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했다.
안세영 "코트에서 배운 것은 주변과 함께 성장하는 태도"
4·19 민주평화상은 서울대 문리과대학 동창회가 2020년 4·19 혁명 60주년을 맞아 제정했다.
3살 아들 학대치사…부모 등 관련자 주거지·차량 압수수색
17일 경기북부경찰청 아동학대 전담수사 TF팀은 피의자인 친부 A 씨(20대)와 친모 B 씨를 비롯한 관련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했다.앞서 경찰은 A 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은 이 부부를 체포한 뒤 다자녀가정인 점을 고려해 B 씨는 석방했다.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모든 혐의점의 명백한 입증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세밀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 ‘우승 세터’ 안혜진, 음주운전 적발…연맹, 상벌위 개최 예정
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 GS 선수들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V-리그 규정에 따른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여자 배구 '우승 세터' 안혜진, 음주운전 적발…"변명 여지 없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저 자신을 깊이 되돌아보고, 같은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평생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며 거듭 사과했다.김수영
교촌, 치킨 기름값 오르자 공급사 유통 마진 '싹둑'
교촌에프엔비가 치킨 튀김 전용 기름 공급사의 유통마진을 일방적으로 인하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피소됐다.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엄영욱)는 17일 교촌에프엔비를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불구속 송치했다.교촌에프앤비는 2021년 5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 전용유를 유통하는 협력업체 두 곳의 유통 마진을 1350원에서 0원으로 일방 인하한 혐의를 받는다.교촌에프엔비는 2021년 4월 전용유 제조사들로부터 전용유 매입가 인상을 요구받자 유통업체에게 보장해줬던 마진을 없애는 방법으로 그 인상분을 유통업체에 떠안겼다.이로 인해 해당 유통업체들은 7억원 상당 손실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
“췌장 망가지면 몸 전체 망가진다”…줄여야 할 5가지
“췌장이 하는 일이 정말 많다”며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과 호르몬을 내보내는 ‘내분비 기능’을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췌장이 망가지면 온 몸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한다”며 췌장 건강 관리를 강조했다.식습관과 관련해서는 이른바 ‘밀당가튀야 멀리하기’를 언급했다.
주말 낮 30도 육박·서울 28도 초여름 더위…남부 비 그친 뒤 큰 일교차
토요일인 18일은 아침까지 남부지방에 비가 이어지다 차차 그치겠다. 전북과 경북은 오전 새벽, 전남과 경남은 오전 6~9시 사이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후 대기 확산으로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탄수화물 과다 섭취 주의”…당독소가 부르는 만성질환
내과 전문의 정용환 원장은 지난 15일 tvN ‘잡학자들’에 출연해 폭식의 위험성을 언급했다. 정 원장은 “현대의 음식은 몸속 시스템을 교란한다. 도파민을 유발하는 음식의 주된 요인으로 탄수화물을 지목했다. 정제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당독소가 증가하는데, 이는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작용해 호르몬 균형을 무너뜨리고 면역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다시 초여름 더위…주말 낮기온 평년보다 3~8도 높아
낮 최고기온이 28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16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양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제주 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
기상청은 17일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남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범죄도시' 마동석 실제 모델 경찰, 음주운전으로 직위해제
‘범죄도시’의 주연과 제작을 맡았던 마동석은 형사들의 경험담을 취재해 이 영화를 구상한 바 있다.
'23명 사망' 아리셀 유족 "유해 일부 아직 공장에…재수습해달라"
2024년 화성 일차전지업체 아리셀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진 희생자의 유족들이 현장에 유해 일부가 남아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탈출왕’ 늑구?…인터넷에 패러디 사진들 쏟아져
이달 8일 대전 동물원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가 탈출 9일 만인 17일 생포되자 이른바 ‘늑구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이 온라인에서 확산했다. 밈 제작자들은 늑구의 탈출 과정, 향후 모습 등을 상상해 인공지능(AI) 이미지로 나타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동물원에서 탈출한지 9일 만에 생포된 대전 동물원 오월드 늑대 ‘늑구’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늑구의 탈출과 귀환을 유머스럽게 표현하는 이른바 ‘늑구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도 잇달아 올라왔다. 늑구가 용접기를 들고 동물원 철조망을 녹이는 그림도 있었다. 여기에는 “늑구 용접기도 쓰네”, “늑구 기술자였네” 등의 반응도 올라왔다.늑구의 탈출을 중동 전쟁에 비유한 이미지도 있었다. ‘속보!
서울대미술관 20주년 기념식…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에 감사패
서울대미술관은 2006년 삼성문화재단과 홍 명예관장의 기부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대학 미술관이다.
주거비 부담 커질수록 냉난방 줄였다…고려대, 에너지 '프리바운드 효과' 확인
박금령 교수는 "주거비 부담 완화 정책은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실제 거주 환경과 에너지 사용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필요가 있다"며 "비아파트 등 취약한 주거 환경에 대한 단열 개선과 에너지 효율 지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단열 성능이나 난방 효율이 낮은 주택일수록 동일한 온도를 유지하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사용을 줄이는 양상이 나타난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를 비용 부담으로 인해 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스스로 줄이는 '프리바운드 효과(prebound effect)'로 설명했다.
강남 은마아파트 야외 창고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13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5분 만인 오후 2시 2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속보] 구자현 檢총장대행 "국조증인 검사 안타까운 소식…참담한 마음"
법원은 함께 영장이 청구된 시민단체 관계자 2명에 대해서는 영장을 기각했. 해임 교사 지혜복 씨의 복직을 요구하며 서울시교육청에 무단 침입해 농성을 벌인 시위대 중 고진수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장이 구속됐다. .
[속보] 구자현 "국조, 재판에 영향 주려 한다는 평가 받아선 안돼"
법원은 함께 영장이 청구된 시민단체 관계자 2명에 대해서는 영장을 기각했. 해임 교사 지혜복 씨의 복직을 요구하며 서울시교육청에 무단 침입해 농성을 벌인 시위대 중 고진수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장이 구속됐다. .
“경비원 만만찮네”…주차빌런 협박에도 스티커 ‘딱’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17일 ‘아파트 무개념 주차 적반하장 살인예고 카니발’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경고)’라는 문구의 예고장이 찍혀 있었다. 전날 경비원이 주차질서 위반 스티커를 붙인 것에 대한 차주의 대응으로 보인다.하지만 경비원은 개의치 않고 살인예고장 밑에 주차질서 위반 스티커를 다시 붙였다.
'청주 LP가스 폭발 사고' 피해 신고 500건 넘어
지난 13일 청주 봉명동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LP가스 폭발 사고 관련 피해 신고가 500건을 넘어섰다. 현재 피해 아파트 주민들은 한국화재복구협회의 손해사정사를 통해 피해 규모를 산정 중이며, 상가·주택 주민들은 시의 도움으로 피해 조사를 하고 있다. 피해 조사가 완료되면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보상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씩씩한 늑구 보고 싶어”…열흘 후 동물원 재개장 할 듯
졸지에 전국적 동물 스타로 떠오른 늑구의 늠름한 모습을 기대한 시민들은 임시휴장에 들어간 오월드가 문을 열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오후 쯤 해서는 늑구가 어느 정도 회복한 모습의 사진을 언론에 공개하기도 했다.오월드 측은 늑구가 완전히 회복돼 기력을 되찾은 다음 1~2일 더 지켜본 후 합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창 대관령서 산불…헬기 6대 투입해 1시간 20분만에 진화
불이 나자, 산림·소방 당국 등은 인력 94명, 헬기 6대, 장비 25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6시 2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 당국 등은 인력 94명, 헬기 6대, 장비 25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6시 2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3살 아들 폭행 사망’ 부모 휴대전화서 장기간 학대 정황 확인
경기북부경찰청은 17일 숨진 아동의 20대 친부 A 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B 군은 자발 호흡이 있었지만 의식은 없던 상태였다. B 군의 부모는 “쿵 소리를 듣고 가보니 경련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B 군은 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속보]‘해직교사 복직 고공농성’ 고진수 세종호텔 지부장 구속
해직교사 지혜복씨의 복직을 요구하며 서울시교육청 옥상에서 함께 농성을 한 고진수 세종호텔노조 지부장이 17일 구속됐다. 고 지부장은 지난 15일 지씨가 서울 용산구 서울특별시교육청 건물 옥상에 올라 농성을 벌이자, 지씨를 돕기 위해 교육청 내부로 진입해 경찰의 진입을 막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경찰은 현장에서 지 교사와 고 지부장 등 12명을 연행했다. 이날 오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고 지부장 등은 경찰의 체포 조치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참담하죠. 고 지부장은 세종호텔 해고노동자로 사측에 복직을 요구하며 앞서 330여일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 구조물에 올라 고공농성을 벌였다.
평창 대관령서 산불…헬기 6대 투입해 주불 진화 완료(종합)
불이 나자 평창군은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박은식 산림청장, 어린이날 앞 국립자연휴양림 현장 점검
박 청장은 "본격적인 여행철을 맞아 오는 8월까지 전국 20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시설 이용료를 10% 할인해 운영 중"이라며 "가정의 달 5월, 많은 국민이 숲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마음의 풍족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박은식 산림청장이 17일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충북 청주시 소재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찾아 시설물 안전 상태와 숙박시설 위생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날 휴양림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청결 유지와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덕성여대 창학 106주년...장기근속 교직원 18명 표창
덕성여자대학교가 창학 10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장기근속 교직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덕성여자대학교는 17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덕성아트홀에서 창학 제10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총 18명으로 교원 8명, 직원 10명이다.근속기간 별로는 30년 7명, 20년 8명, 10년 3명이다.
검찰, 지적장애 조카 바다에 빠트려 살해한 60대 구속기소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2일 야간에 피해자들과 함께 경주의 한 항포구로 이동해 수면제를 먹이고 조카를 바다에 빠지도록 유도한 뒤 구조하지 않았다.
검찰, '국회 증언거부' 이충상 전 인권위 상임위원에 벌금 구형
앞서 벌금 500만원 약식명령 불복해 정식재판…"증언 당시 답변시간 안 줘" 국회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충상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에게 검찰이 벌금형을 구형했다. 법원은 지난 2월 검찰의 약식기소에 따라 이 전 위원에게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지만, 이 전 위원이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하며 이날 첫 공판이자 마지막 공판이 열렸다. 당사자는 이에 불복할 경우 정식재판을 청구할 수 있다. 제 의견을 깊이 살펴서 무죄를 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시판] 법무부, 검사 11명에 유공 정부포상 전수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6일 검찰업무수행 유공 검사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구자현 검찰총장 대행 “국회 증인채택 신중하게 해달라”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검사)이 17일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증인으로 채택된 대장동 사건 담당 검사가 자살을 기도했다는 소식에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구 대행은 “어떠한 국정조사도 재판에 영향 주려고 한다는 평가를 받아선 안 된다”고 말했다. 2022~2023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에서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인 남욱씨를 조사한 이주용 검사는 지난 10일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증인으로 출석하라는 연락을 받은 후 자살을 기도해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검사는 지난 13일 건강상 이유로 증인 출석이 어렵다며 국조특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대장동 검사 극단 선택 시도에…檢 수장 5개월 만에 입 열었다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사법연수원 29기)이 17일 국회에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국정조사’(국조특위)의 공정한 진행과 일선 검사·수사관 증인 채택 최소화를 촉구했다. 지난해 11월 보임 직후 “조직 안정화에 최우선 가치를 두겠다”고 밝힌 이후 약 5개월간 공식적인 언론 접촉이 없었다. 그간 정치권이 얽힌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공개 발언을 극도로 자제해왔다.이번 행보는 검찰 내부의 동요를 잠재우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해당 글에는 “이 사태는 구자현 차장과 지휘부의 무책임한 침묵이 만들어 낸 참사”라는 댓글이 달리는 등 일선 검사들의 호응이 이어졌다.정치권도 비판에 가세했다.
20대 초반도 '결정사' 찾는다
2023년 742곳, 2024년 769곳에 이어 지속적으로 늘었다. 결혼정보회사 신용카드 이용 금액도 증가했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이용 금액은 2024년 대비 18.5%, 이용 회원은 13.5% 늘었다. 듀오는 지난해 매출 483억6917만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024년(454억1540만원) 대비 6.5% 증가했다.
학벌·직업 등 심사…데이팅 앱도 인기
결혼정보 시장 못지않게 데이팅 앱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 데이팅 앱 ‘위피’의 올해 1분기 기준 누적 가입자는 820만 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데이팅 앱 시장에서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학벌, 직업, 경제력 등을 검증하는 ‘준결정사형 앱’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기준 누적 가입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데이팅 앱 업계 관계자는 “결혼정보회사 기능이 모바일로 옮겨온 형태의 서비스를 도입해 데이팅 앱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커지는 결혼정보 시장, 소비자 분쟁도 늘었다
17일 한국경제신문이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확보한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정보회사 관련 분쟁 조정 접수 건수는 151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분쟁 사유로는 계약 해지 및 위약금 관련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해당 유형의 분쟁 조정 접수는 113건으로 전체의 74%를 차지했다. 경쟁사 고객 정보를 불법으로 빼돌린 사례도 적발됐다. 지난해 결혼정보회사 ‘모두의지인’ 공동 대표는 경쟁사 고객 정보를 해킹해 확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범죄도시' 마동석 실제 모델 경찰관 충격 근황...직위 해제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경위의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3월 직위 해제했다.
오산 접착제 공장서 화학물질 누출···27명 경상
경기 오산의 한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났다. 1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9분쯤 한 시민이 “오산시 누읍동의 공장 부근에서 악취가 난다”며 누출 의심 신고를 했다. 이후 공장 내부에 누출된 가스가 외부로 확산하며 외부에 있던 시민들의 신고가 잇달았다. 경찰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누출된 가스의 성분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검찰총장 대행 "국정조사, 평검사 증인 철회하고 절제 요청"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기관보고를 하고 있다.
여자배구 GS칼텍스 우승 이끈 세터 안혜진, 음주운전 적발(종합2보)
지난 시즌 끝으로 FA 자격 취득…계약에 상당 부분 영향 미칠 듯 안혜진 "변명의 여지 없는 경솔한 행동…평생 반성하며 살 것"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 세터 안혜진이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지난 5일 막을 내린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세터로 활약하며 소속팀 GS칼텍스의 우승을 이끈 안혜진은 최근 구단에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신고했다. 연맹 관계자는 "이제 막 구단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했기 때문에 상벌위원회 소집을 준비 중"이라며 "다음 주 초쯤 상벌위원회 일정을 잡을 수 있을 듯하다"고 밝혔다.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 2000원 돌파…2022년 이후 4년만
가장 낮은 곳은 광주 1990.7원로 전날에 비해 0.89원 올랐다. 브렌트유는 전날에 비해 4.7% 상승한 99.39달러다.
김상민 전 검사 재판에서 열린 ‘진품 명품’…감정기관 토론까지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건넨 것으로 의심받는 ‘이우환 화백 그림’이 진품인지를 두고 감정기관들이 법정에서 토론을 벌였다. 김 전 검사 사건의 1심 재판에서는 그림의 위작 여부가 쟁점으로 다뤄지지 않았는데, 항소심 재판부는 이 부분에 대한 심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작품 감정을 진행했다. 김 전 검사에 대한 항소심 판결은 다음 달 8일 나온다. 서울고법 형사6-2부(재판장 박정제)는 청탁금지법 위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검사의 재판을 열고 약 4시간 동안 이우환 화백 그림에 대한 감정을 진행했다. 그림의 위작 여부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판단에 중요하다. 이에 특검은 ‘진품’ 의견을 냈던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소속 김모씨를 증인으로 불렀고, 김 전 검사 측에서는 위작 의견을 낸 한국화랑협회 소속 윤모씨를 증인으로 세웠다. 김 전 검사는 2024년 총선 출마를 준비하며 선거용 차량 불법 기부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받는다.
'경찰의 별' 경무관 56명 전보…서울청 수사 지휘부 교체
서울청 수사부장에는 오승진 서울 강서경찰서장이 임명됐다. 김상희 서울청 여성안전과장은 서울 강서서장에 임명됐다. 3대 특검에 파견됐던 강일구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장은 충북청 수사부장에, 최준영 경기북부청 형사과장은 울산청 수사부장에 임명됐다.
국정조사 유감 표한 검찰 수장…내부선 “못볼 꼴 다 봤는데 뒷북”
구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에서 퇴근길 들과 만나 “본인(대장동 수사 검사)의 안정과 회복이 최우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구 권한대행은 그러면서 “어떤 국정조사도 재판에 영향을 주려 한다는 평가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점은 모든 분이 동의할 거라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앞서 검찰 내부에서는 지휘부를 향한 성토가 이어졌다. 그러나 검찰 내부에서는 이번 입장 표명에 대해서도 비판 목소리가 나왔다. 또 다른 검사는 “이미 모욕당할 만큼 당했고, 못 볼 꼴 다 보지 않았느냐”며 “타이밍을 놓친 입장 표명”이라고 말했다.
제주 동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
기상청은 17일 오후 8시를 기해 제주도동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女배구 ‘우승 세터’ 안혜진 음주운전…태극마크 반납 불가피
GS칼텍스는 1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구단은 안혜진 선수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했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팬 여러분께 이를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안혜진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한 뒤 한국배구연맹에 통보했다. 그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큰 실망과 심려는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징계금은 500만 원 이상이다.
"예전엔 신세대였는데"…40대 직장인, 우리도 할말은 있다 [내가 영포티라고?]
한때 '젊은 감각을 지닌 40대'를 뜻하던 영포티는 이제 누군가에게는 불편한 말이 됐습니다. 영포티라는 말에 담긴 일상의 불편함을 짚어봅니다. 40대 후반은 X세대 말기와 맞닿아 있고, 40대 초반은 밀레니얼 세대 초입과 겹친다. 40대는 일터에서 오래 남아야 하는 세대다. 젊게 살고 싶은 욕구도 있다. 서울의 한 회사에서 일하는 4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지인들과 점심을 먹다 이 말을 들었다. 그는 "젊게 살려고 운동하고 옷도 신경 쓰는 건데, 어느 순간 젊은 척하는 사람처럼 보일까 신경 쓰인다"고 말했다.40대에게 영포티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젊은 취향을 즐기는 사람이라는 말로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나이에 맞지 않게 젊은 척하거나 후배 세대와 어울리려 애쓰는 사람을 비꼬는 표현으로 쓰인다. 조사는 지난 2월 6~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40대 남성의 반응이 눈에 띄었다. 조사에서 40대 남성의 65%는 영포티를 부정적으로 봤다. 과거에는 젊은 감각이 새로움의 표시였다. 지금은 같은 행동이 '젊은 척'이라는 말로 돌아올 때가 있다. 젊은 취향을 유지하고 자기관리에 적극적인 40대를 가리켰다. 나이에 맞지 않게 젊은 척하거나, 젊은 세대의 문화를 무리하게 따라 하거나, 직장과 모임에서 권위를 앞세우는 사람을 비판할 때 쓰인다.한국리서치 조사에서도 이런 흐름이 확인된다. 응답자들이 영포티에서 가장 많이 떠올린 이미지는 '나이에 맞지 않게 젊은 척하는 40대'였다. '젊은 세대의 패션이나 취미, 문화를 무리하게 따라 하는 40대'라는 응답도 48%였다. 취향을 공유하는 것과 후배 세대 안으로 무리하게 들어가려는 것은 다르다. 조사에서 18~29세 응답자의 60%는 영포티라는 말에서 '젊은 이성에게 부적절하게 접근하는 40대'를 떠올렸다. 40대 남성의 높은 부정 평가는 그 지점에서 나온다.
"국정조사, 재판에 영향 안돼…평검사·수사관 증인 철회해야"
이 검사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이후 지휘부를 향한 불만이 팽배하자 5개월 만에 침묵을 깨고 공식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늑구’는 무사히 돌아왔지만···9일간의 ‘탈출 소동’이 남긴 동물원 논쟁
대전 중구 오월드 동물원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가 17일 새벽 마침내 붙잡혔다. 지난 8일 동물원을 나간 뒤 9일만이다. 늑구가 태어난 동물원을 떠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는 동안 한국 사회에서는 ‘동물원을 이대로 유지해야 하는가’란 논의가 확산됐다. 동물원·수족관 등 ‘동물 전시’에 대한 비판도 다시 제기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늑구는 17일 오전 0시44분쯤 대전 중구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나들목(IC) 인근 수로에서 구조당국에 붙잡혔다. 구조당국이 17일 오전 대전 중구의 한 수로에서 동물원을 탈출한 늑대 ‘늑구’를 잡아 이동하고 있다. 다른 누리꾼은 “(늑구가 무사해) 다행”이라면서도 “자유가 그리웠던 걸까, 지금 행복한 걸까 이런저런 생각이 든다”고 했다. 구 변호사는 벨루가가 최대 1000m까지 잠수할 수 있고, 최대 6000㎞까지도 헤엄치는 동물인데 벨라가 사는 수조는 턱없이 작다고 지적하며 “롯데월드가 즉각 벨라를 방류해야 한다”고 했다. 17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을 찾은 시민들도 전시 동물들을 걱정했다. 또 “늑구를 보면서도 안타까웠다”며 “동물원은 이제는 없어져도 될 거 같다”고 했다.
[날씨] 단비 그치고 되살아난 초여름 더위…한낮 최고 28도
토요일인 18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던 비가 아침에 그치고 다시 초여름 수준으로 더워지겠다.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전북과 경북권은 새벽까지, 전남권과 경남권은 아침까지 비가 그치겠다. 강원 남부에는 저녁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18일 오후부터 19일 오전까지 5∼10㎜의 비가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여보, 주차장이라며 왜 안 올라와?'… 시동 끄고 10분째 차에 숨은 가장들의 뼈아픈 이유 [어른의 오답노트]
직장인의 가면을 벗고 아빠의 가면을 쓰기 전, 숨 막히는 '역할 긴장'을 견뎌내는 4050 가장들의 유일한 도피처. 시동 꺼진 지하주차장 차 안에서 벌어지는 고독한 10분의 의식. 금요일 저녁 8시. 일주일의 치열한 전투를 마치고 마침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차를 댄다.엔진 시동은 껐지만, 가장은 문을 열고 내리지 않는다. "주차장 도착했다며 왜 안 들어와? 결국 가장이 자신의 통제권을 100% 행사할 수 있는 공간은 1평 남짓한 자동차 운전석뿐이다. 아내의 카톡 알림에 죄인처럼 화들짝 놀라 서둘러 차 키를 챙기고 있다면, 오늘만큼은 너무 서두르지 않아도 좋다.당신이 주차장에서 낭비(? 그 10분의 고독 덕분에, 당신은 오늘 밤에도 기꺼이 가족을 위해 가장 환하고 듬직한 아빠의 미소를 지어 보일 수 있을 테니까.
경남 사천 길거리서 40대 지인 여성 흉기로 찌른 60대 긴급체포
경찰은 인근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3시 56분쯤 인근 길거리에서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사천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A 씨(60대)를 긴급 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3시 27분쯤 경남 사천시 용강동 한 길거리에서 지인 관계인 B 씨(40대·여)의 머리와 등 등을 여러 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김용태 "계엄 당일 군 헬기 보고 '尹 미쳤다' 생각했다"
김 의원은 비상계엄 당일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국민의힘 의원 중 한 명이다. 다만 김 의원은 추 의원에 대해선 "오랫동안 관료 생활을 한 분"이라며 "비상계엄 선포를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설령 추 의원이 비상계엄 선포를 사전에 알았다 하더라도 계엄을 옹호해서 얻을 이익이 없다"며 "당연히 (계엄에) 동조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추 의원이 윤 전 대통령에게서 계엄 관련 지침을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또 추 의원이 "나도 잘 모르겠다", "알려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취지의 말을 여러 차례 했다고 설명했다.
"기름 넣기 무섭네"…전국 평균 휘발윳값 2000원 돌파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2030.6원으로 전날보다 1.9원 올랐고, 경유 가격은 2.1원 상승한 2016.7원으로 집계됐다.전날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 불확실성 등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0.7달러 오른 101.8달러였다.
“음식 이물질 나와”…시장 상인 112명 협박한 60대女 구속 송치
일부 상인은 금품 피해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 범행은 지난 2월부터 한 달 반 동안 절도 39건, 영업방해 13건에 달했다.
청주 교차로서 SUV끼리 충돌…3명 사상
이 사고로 B씨 차량에 타고 있던 9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 경무관 56명 전보…서울청 수사 지휘부 교체
경찰청이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 56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17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경찰의 주요 수사 현안을 맡는 서울경찰청의 수사 지휘부가 전면 교체됐다.서울청은 수사부장과 안보수사부장, 광역수사단장이 모두 바뀌면서 수사 지휘부가 재편됐다. 오승진 강서서장이 수사부장으로, 최은정 경무관이 안보수사부장으로 보임됐다. 광역수사단장에는 박찬우 국가수사본부 경제범죄수사과장이 승진 발령됐다. 이로써 총 20개서에서 경무관이 서장을 맡고 있다.이번 인사는 예년보다 약 4개월 늦어진 경무관 승진 인사에 맞춰 이뤄졌다.
경찰, 'BJ 강제추행 혐의' 유명 걸그룹 멤버 오빠 구속영장
여성 인터넷방송 진행자를 추행한 혐의로 체포된 유명 걸그룹 멤버 오빠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학원 불법행위 신고하면 최대 200만원 포상금 받는다
교육부는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회의 결과 등에 따라 교습비 초과 징수 등 학원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민간 감시 기능 강화를 위해 신고포상금 인상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신고 활성화 유도 등 신고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습비 초과 징수, 교습 시간 위반, 무등록·미신고 교습행위 등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 상한을 인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개정 주요 내용을 보면 무등록 교습행위 및 미신고 교습행위 등에 대한 신고 포상금 지급 기준을 현행 20만원에서 200만원 이내로 상향한다. 교육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학원의 설립 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대법 “장애인 이용 버스, 휠체어 설비 설치해야” 판결 확정
대법원은 버스업체들이 휠체어 탑승 설비를 마련하지 않는 것은 장애인 차별금지법에 따른 차별행위라고 봤다. 1심과 2심은 버스 업체들이 즉시 모든 버스에 장애인들을 위한 휠체어 탑승 설비를 마련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보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은 전날 김모씨 등 장애인 3명이 버스업체 2곳을 상대로 낸 차별구제 소송 재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퇴근하고 보니 부재중만 8통"…시도 때도 없이 울려 '분통'
“오후 9시 넘어서도 여론조사 전화가 오네요. 어떻게 차단합니까.”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여론조사 전화가 쏟아지자 유권자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퇴근했는데 여론조사 부재중 전화가 8통 찍혀 있었다”는 식의 불만글이 올라오고 있다.이 같은 현상의 배경에는 2017년 2월 개정 공직선거법으로 도입된 휴대폰 가상번호 제도가 있다. 조사업체가 지역·성별·연령 조건을 설정해 조사 대상 번호를 요청하면 이동통신 3사는 실제 번호를 가린 가상번호 형태로 이를 제공한다.이는 조사 정확도를 향상시켰지만 유권자 피로도 또한 높이고 있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조사업체는 표본의 최대 30배수에 해당하는 번호를 요청할 수 있다. 법적으로 여론조사 전화 발신은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가능하다. 응답률은 대체로 10%에 못 미친다.
경찰, ‘BJ 성추행 혐의’ 유명 걸그룹 멤버 오빠 구속영장 신청
17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 중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15일 저녁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만난 피해자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시도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17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 중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뮤직 인 더 하남' 음악 축제 가보니…"가족과 함께 즐거워"
17일 오후 7시께 경기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 뮤직 인 더 하남' 음악 축제 현장을 찾았다.첫날임에도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이고 있다. 입구부터 공연 무대 앞 통로까지 시민들을 향한 안전 요원의 안내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들은 부모의 손을 꼭 잡고, 연인들은 팔짱을 끼며 공연을 보기 위해 무대로 입장했다.공연장 바로 옆 이동식 화장실이 눈에 띈다. 축제서 화장실을 남녀로 구분하는 주된 이유는 현장 만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위생·안전 문제를 줄이려는 목적도 있다.공연장 주변에는 푸드트럭 구역이 조성됐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축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음식을 먹으면서 즐긴다. 무대와 가까워질수록 조명은 밝아지고, 함성 소리는 더 커졌다. 옆에 나란히 앉은 꼬마 아이들의 얼굴에는 이미 축제에 한껏 빠진 모습이다.외국인 관광객도 상당수 있었다. 자유분방함을 확인한 순간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어둠이 깔리자 관객은 휴대전화 손전등을 켜고 머리 위로 흔들며 불빛의 향연을 만들었다.대중가수와 지역 예술 단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