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8

사회 2026-04-18

인간의 기억은 왜곡된다 [한민오의 국제중재 프리즘]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법정에서 증인에게 질문을 하면, 그 증인이 특정 사건에 대한 기억을 잘 못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서로 다른 두 명의 증인이 같은 사건에 대해서 기억하는 게 다른 경우도 빈번한다. 기억은 생각보다 믿을 것이 못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5년 전에 있었던 일을 구체적으로 기억할 수 있는가? 중재판정부는 증인의 말을 듣고, 사실관계 판단을 한 다음, 이를 토대로 누구 편을 들어줘야 하는지 정하곤 한다. 그런데 증인의 증언이 이렇게 불완전하다면, 이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사실 판단을 할 수 있을까? 중재판정부가 사실관계 판단을 할 때, 그 정확성을 믿을 수 없다면, 이는 중재의 근간이 흔들릴 일이다. 이러면 아무도 수백억 원짜리 국제 분쟁을 중재판정부의 판단에 맡길 수 없게 된다. 그래서 국제중재에서는 증인의 증언이 가지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여러 수단이 동원되곤 한다. 다 들어보면 정황상 아내의 타살임이 분명해진다. 그런데 아내를 변호하는 변호사의 말을 들어보면 검사의 스토리 중 앞뒤가 안 맞는 부분이 너무 많다. 그렇지만 아들의 증언이 정말 사실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아들의 말을 검증할만한 문서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문서가 중요하다 보니, 증인이 증인진술서를 작성할 때도 단순히 자기 기억에 의존해서 사실관계를 정리하는 경우는 드물다. 나중에 증인의 말과 상반되는 문서가 나오지 않도록, 증인진술서 작성 단계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이게 된다. "증인, 1차 진술서 34문단에 여러 서증들을 각주에 언급하였지요? 증인, 그 문서 중 C-25번 서증을 한 번 확인해봅시다. 증인이 진술서를 작성할 때 내용 확인을 안 하였나요? 그럼 증인의 진술서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 것인가요?" 증인 한 명을 믿을 수 없게 되면, 그 증인이 속한 회사의 행동을 전체적으로 믿기 어렵게 되고, 사건의 향방이 그로 인하여 기울 수도 있다. 증인이 증언을 할 때 중재판정부는 증인의 태도를 보고 그를 신뢰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 증인은 아시아에 있는 재벌기업의 회장이었다. 심리기일 마지막 날 시작을 할 때 상대방 대리 로펌은 민망해서 뭐라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판정부는 감정 기복이 심한 상대방 증인을 보고, 아마 여러 가지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추측이 된다. 변호사가 반대신문을 할 때 비슷한 질문을 연달아 하는 경우가 있다. 한국 사람은 한 번 했던 질문을 또 물어보면 처음에는 답답해하다가, 나중에는 화를 내는 경우가 있다. 상대방이 뭐라고 하든, 평정심을 잃지 않고 내가 기억하는 바를 설명하고, 내가 확인해줄 수 있는 것을 확인시켜 주면 된다. 증인은 상대방 변호사와 토론 대회를 하는 것이 아니고, 중재판정부에게 사실 관계를 설명하는 역할이어서, 차분하고 진솔한 태도를 유지하면 된다. 상대방 변호사가 반대신문을 하면서 한 번 했던 질문을 토씨만 바꿔서 또 반복하면, '아 원하는 답이 안 나왔나 보다' 하고 담담하게 넘어가면 된다. 일부러 후속 질문을 하지 않았다. 마지 못해 상대방 기술전문가가 "글쎄요.." 식으로 답변을 했다. 증인 반대신문을 할 때도 그렇다. 자기가 준비한 반대신문 리듬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경우 증인이 답변을 하면, 중재인은 그 답변을 의심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곤 한다.



[포토] 홍라희 리움 명예관장, 서울대미술관 감사패

지난해 KT 보안 사고를 계...



‘침묵하지 않았던 목소리’ 김현진씨 생 마감···향년 28세

문단 내 성범죄 피해를 폭로하며 싸워온 김현진씨가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씨의 변호를 맡았던 이은의 변호사는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김씨의 별세를 알렸다. 김씨는 고등학생이던 2015년 시인 박진성씨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공론화에 나섰다. 그러나 박씨는 이를 부인하며 오히려 김씨를 ‘무고범’으로 지목했고, 김씨는 오랜 기간 사회적 낙인과 법적 다툼을 감내해야 했다. 김씨는 수년간 이어진 재판 과정에서 피해 사실을 입증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지켜냈다. 김씨는 재판 과정에서 단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법정에 출석해 직접 증언에 나섰다. 검찰은 박씨를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했다. 법원은 혐의를 인정해 2023년 징역 1년8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김씨는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경향신문 플랫팀이 선정한 ‘2023 올해의 여성’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김씨는 기나긴 법정 싸움이 일단락됐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고 했다. 김씨는 늘 재판에 참석해 자신의 피해 사실을 증언했다. 그에 대한 성희롱 피해 고발이 있고...



9일만에 돌아온 늑구… “낚싯바늘 제거 시술후 회복중”

늑구는 혈액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고 맥박과 체온도 정상이었다. 늑구는 민간 동물병원에서 낚싯바늘 제거 시술을 받고 오월드에서 회복하고 있다.



전북도의회 "광역의원 4명 증가 환영…의정 활동 넓힐 것"

이어 "전북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족한 광역의원 정수로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담아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도의회는 늘어난 의석에 걸맞은 책임 있는 의정 활동으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도의회는 "도민의 대표성과 지역 간 균형을 바로잡는 의미 있는 전진"이라며 "전북의 목소리를 중앙에 더욱 힘 있게 전달하는 자치분권 실현의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선거구 획정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18일 논평을 내고 "특별자치도 위상에 걸맞은 의정 활동의 기반을 넓히는 초석이 됐다"며 반겼다.



제주 서귀포 서남서쪽 바다서 규모 2.1 지진…"피해 없을 듯"

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18일 오전 4시 27분 28초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59km 해역에서 규모 2. 진앙은 북위 33.



'종량제봉투' 괜찮나…"물건 사야 판매" 배짱 영업도

16일 오후 경기 고양시의 한 편의점에 상품을 구매하는 조건으로 종량제봉투를 판매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원석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의 한 편의점에서 '일반 종량제봉투를 살 수 있냐'고 묻자 돌아온 종업원의 대답이다. 종업원은 "들어오는 수량이 적어 장바구니 용도로 필요한 고객들에게 정작 제공을 못 해서 그렇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서울 도봉구의 한 대형마트도 마찬가지였다. 안내문은 없었지만 계산대에 종량제봉투 구매를 문의하자 "쇼핑하신 분에게만 봉투를 제공하고 있다. 양해를 부탁드린다"는 답이 돌아왔다.중동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과 관련한 우려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경기 고양시의 한 편의점 종업원은 "한 달 넘게 작은 사이즈 종량제봉투는 열 묶음도 공급받지를 못했다"고 귀띔했다.시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왜 구명조끼 안입혔냐" 유족 외침에 '책임 없다' 답한 지휘관[법정B컷]

더욱이, 피고인 임성근은 2023. ▶ 2026.4.13. 판사: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면 하세요. 생존 장병: 관련이 있는 사람들 처벌해줬으면 좋겠고요, 또 가족 분들에게 확실하게 사과를 해줬으면 합니다. '채상병 순직 책임' 사건 1심 결심공판 고(故) 채 상병 아버지: 해병대 지휘관들한테 진짜 한 가지 묻고 싶은 게 있는데요. 고(故) 채 상병 어머니: (…) 그리고 어린 병사들을 소모품 취급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그런 곳에 투입을 시키냐고요. 분명 구명조끼만 있었어도 충분히 저희 아들이 살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지휘관들 임성근, 박상현, 최진규, 이용민 당신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채해병 과실치사 혐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3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박종민 ▶ 2026.4.13. '채상병 순직 책임' 사건 1심 결심공판 中 피고인 최후진술 임성근 전 사단장: (…) 유가족분들께 진심을 담아서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박상현 전 여단장: 고 채상병 부모님 유가족 그리고 이모 해병(생존장병)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이용민 전 포7대대장: (…) 하달됐다 했어도 제가 더 자세히 설명하고 현장을 확인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고 제 옆자리에 있는 장모 대위에게도 지휘관으로서 상당히 미안한 마음입니다. 장수만 전 제7포병대대 본부중대장: (…) 그날 사고에 대해 어떤 이유로도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고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특검: 지난주 법정에서 증언할 때는 "기사 링크의 전체 보기를 눌러서 기사 제목 정도 봤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기사 묶음 사진은 나중에 여유 있을 때 볼 생각으로 저장했을 뿐이고, 사진 파일을 클릭해서 기사 읽어보지 않았다. 장문의 답신도 통상적인 그냥 말을 한 것이고 사진 보고 보낸 것이 아니다"며 사진에 본 사실 자체에 대해서 부인하는 최종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언론 보도된 내용을 본 것이 있는가'에 "일부 사진을 보았다"고 답변했습니다. 늦은 것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한 거고 질책하려는 취지는 아니었다"라며 인정하는 태도를 보인 바 있습니다. 고(故)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이 발생한 지 약 1천일 만에 결심공판이 열렸습니다. 유가족과 생존 장병은 분명한 책임을 요구했지만, 지휘관은 형사 책임을 부인했습니다. '바둑판식 수색'을 강조하며 보다 적극적인 탐색이 요구됐고, 결국 "허리까지 들어간다"는 지시가 하달됐습니다. 실제로 작전 통제권은 육군에 있었지만, 특검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현장에 개입해 수색을 재촉하고 방식에 영향을 미쳤다고 봤습니다. 그러나 "누가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잠시 망설이다가 "사단장은 반드시 처벌돼야 한다"고 또렷하게 답했습니다. 이 장면에서 피고인석에 앉아 있던 임 전 사단장은 고개를 숙이고 메모하던 손을 멈췄습니다.채상병의 어머니는 준비해온 종이를 펼치며 "많이 떨리지만 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현실이 우리 일이 아니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얼마나 자주 하는지 모른다"며 "지휘관들의 자식이었어도 흙탕물 속에 안전장비를 미착용하고 투입시켰을지 묻고 싶다"고 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유가족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다면서도 "형사처벌을 받을 만큼의 죄를 범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상현 전 해병대 여단장과 최진규 전 포11대대장 역시 유감을 표하면서도, 당시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자신의 판단과 대응을 자책한 지휘관도 있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법정에서는 현장 상황과 경계 통제가 미흡해 인원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라고 했을 뿐, 수색을 서두르라고 재촉한 적은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방청석에 앉아 있던 어머니가 자리에서 일어나 "잠깐만요, 재판장님"이라고 외쳤습니다.



이번 주말 촉법소년 연령조정 시민토론회…18일 오송·19일 서울

비수도권·수도권 시민 200명 참여…제도 학습·토론으로 숙의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 기준 연령을 만 14세에서 만 13세로 1세 낮추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시민 토론회가 이번 주말 열린다. 토론회 첫날인 18일엔 오송에서 비수도권 시민 100명이, 이틀째인 19일엔 서울 세종대에서 수도권 시민 100명이 각각 머리를 맞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촉법소년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한 현직 가정법원 판사의 발표가 진행된다. 시민 참여단은 발표를 듣고 토의를 이어간다. 이후 국무회의 토론을 통해 촉법소년 연령 하향 여부가 결정된다.



"국내 체류 중국동포, 사회적 차별 피하고자 창업·자격증 취득"

이민정책연구원은 18일 '인적자원개발 측면에서 바라본 국내 체류 동포의 경력개발 경로와 영향요인 연구' 보고서에서 이러한 결과를 내놨다. 사무직이나 전문직에서 요구되는 어휘나 표준어 구사 능력은 부족하더라도, 중국 조선어 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운 덕분에 근로 현장에서 의사소통엔 큰 문제를 겪지 않았던 셈이다. 앞서 연구원이 진행한 국내 체류 중국동포·고려인 실태조사를 보면 '지난 1년간 한국사회에서 동포에 대한 혐오 차별이 심했다'고 답한 중국동포는 23.7%였다. 사업체에 고용된 경우, 월평균 임금(세후)은 263만원이었다. 연구진은 "조직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승진을 통해 경력을 발전시키는 사례도 존재하지만, 차별로 인해 결국 창업을 선택하는 경향도 관찰됐다"고 진단했다. 직종 전환에서 핵심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은 중국동포 사회의 네트워크였다.



이른 더위에 일교차 큰 날씨…낮 최고기온 27도

토요일인 18일은 다시 찾아온 이른 더위에 일교차가 큰 날씨가 되겠다. 낮 기온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올라 일교차가 15도 안팎(중부내륙 20도 안팎)으로 크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 곳곳에는 비가 내리겠다. 전북 동부는 새벽까지, 전남 남해안·동부 내륙·경북권 남부·경남권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사흘간 이어지겠다. 제주도에는 18∼20일 사흘간 20∼60㎜의 비가 예보됐다.



대전·세종·충남 낮 최고 22∼26도…미세먼지 보통

18일 대전·세종·충남은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다.



"건설경기 최악이여, 오늘도 공쳤어" 새벽 인력시장 '무거운 귀갓길' [낮은 곳의 기록자]

남구로역 인력시장에는 첫차가 다니기 전부터 일감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모입니다. 현장에서 만난 일용직 노동자들은 건설 현장이 줄면서 새벽에 나와도 빈손으로 돌아가는 날이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일용직 노동자들은 이곳에서 당일 현장 배정을 기다린다. 새벽 인력시장에 나온 사람들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날씨보다 현장 배정이다. 집에 돌아가면 다시 잘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웃으며 답했다. "잠이 오겠나. 내일 또 나와야지." 사무소 앞에는 현장으로 갈 승합차가 오갔다.몇 명이 차에 올랐지만, 차가 떠난 뒤에도 사람들은 그대로 남았다.첫차가 다니기 전 골목에는 이미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사람들은 말없이 사무소 문과 도로 쪽을 번갈아 봤다.경기 부천에서 온 김씨는 새벽 3시를 조금 넘겨 집을 나섰다. 그는 건설 현장 마감 일을 주로 해왔지만 지난해부터 일 나가는 날이 줄었다고 했다. 김씨는 "나오면 뭐라도 있을 줄 알고 오는데, 요즘은 기다리다 가는 날이 많다"고 토로했다.오전 4시30분이 지나자 사무소 앞 사람은 더 늘었다. 형틀 일을 해왔다는 40대 중반 박모씨도 사무소 앞에서 배정을 기다렸다.그는 "일당이 얼마냐보다 며칠 나가느냐가 문제"라고 했다.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차가 올 때마다 바로 움직일 수 있어야 했다.사무소 앞 승합차 한 대가 출발하자 남은 사람들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차에 타지 못한 이들은 사무소 안쪽을 바라봤다. 50대 초반 이모씨는 "이 시간이 제일 애매하다"고 했다. 현장 차량은 보통 이른 시간에 인원을 채운다.철거 현장과 정리 일을 해왔다는 50대 초반 이씨는 "반나절이라도 있으면 간다"고 했다. 그는 "일을 못 나가면 하루가 그냥 빈다"고 말했다. "오늘은 아닌가 보다." "그 돈도 아껴야 한다"고 했다.일감을 얻지 못한 사람들은 오래 머물지 않았다. "내일 다시 나와야지. 안 나올 수는 없잖아요."



'몰카 설치' 장학관, 연수시설·친인척집 화장실도 불법촬영...피해자 41명

식당 공용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손님들을 불법 촬영했던 전 충북교육청 장학관이 친인척집과 연수시설 여자 숙소에도 카메라를 설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당국 조사 결과 A 전 장학관은 지난 1월 3일∼2월 25일 식당 공용화장실 2곳을 포함해 모두 6곳에서 총 41명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그는 친인척집 화장실도 같은 수법으로 수일간 불법 촬영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복무 중 4억대 사이버스포츠 도박한 남성 벌금형

군 복무 중 휴대전화를 이용해 4억7천만원 상당의 사이버 도박을 한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울산·경남 오전 비 후 맑음…강수량 5∼10㎜

토요일인 18일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제주, 흐리고 가끔 비…모레 낮까지 이어져

18일 제주는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8일 오전부터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20일 낮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18∼20일 사흘간 제주 지역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전북 맑고 일교차 커…낮 기온 23∼26도

18일 전북은 대체로 맑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일제강점기 강원 배경 신소설 '방산월' 발견…문학적 가치 주목

낭만·불안 교차하는 시대 분위기 반영…근대문학 연구 외연 확장 일제강점기 강원도를 배경으로 한 신소설이 새로 발견됐다. '방산월'은 1930년 세창서관에서 발행한 신소설로 양구 방산 강변에서 벌어진 살인미수 사건과 그 진실 그리고 남녀 주인공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작품의 전개는 통속적인 연애소설의 형식을 띠지만 그 안에는 전통 서사의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 있다. 이는 신소설이라는 새로운 문학 형식 속에서도 고소설의 서사 관습이 깊게 영향을 끼쳤음을 엿볼 수 있는 지점이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방산월은 조선 의병과 일본 헌병을 뚜렷하게 대비해 그린다. 작품 속에서 의병은 혼란과 위협의 존재로, 헌병은 질서를 회복하는 주체로 형상화된다.



"새벽마다 소주가 사라져요"...잠복 근무 경찰에 딱 걸렸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 37분쯤 서귀포시 중문오일장 한 식당에 침입, 판매용 소주를 꺼내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약 19일간 총 9차례에 걸쳐 영업을 하지 않는 새벽 시간대 식당에 몰래 들어가 소주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 서귀포시 중문오일장 내 식당에서 새벽 시간대를 노린 소주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대체로 맑음…낮 최고 26도

18일 충북은 대체로 맑겠다.



대구·경북 일교차 큰 날씨…낮 기온 20∼26도

18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대구와 경북 남부 지역에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강원도 대체로 맑고 낮 최고 20∼27도…내륙·산지 화재 '주의'

토요일인 18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은 27도까지 오르겠다.



GS칼텍스 '우승 주역' 안혜진, 음주운전…"물의 일으킨 점 깊이 사과"

GS칼텍스 구단은 곧바로 한국배구연맹에 이를 통보, 리그 규정에 따른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구단은 "구단 자체로도 사안의 경위를 파악해 이에 상응하는 조처를 할 것"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에 대한 교육과 관리 체계를 살펴보고 정비할 것"이라고 전했다.한국배구연맹 규정에 따르면 음주운전 적발자는 최소 '경고'에서 최대 '제명'까지 내릴 수 있고, 500만원 이상의 제재금까지 같이 부과 가능하다.연맹 관계자는 "이제 막 구단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했기 때문에 상벌위원회 소집을 준비 중"이라며 "다음 주 초쯤 상벌위원회를 열 수 있을 것 같다"고 봤다.구단이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발표한 뒤 안혜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리고,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잘못을 인정했다.이어 "이번을 계기로 스스로를 깊이 되돌아보고, 평생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부근서 화물차 간 추돌사고…1명 중상

사고는 앞서가던 승용차 2대가 접촉 사고로 도로 위에 멈춰서면서 시작됐다.



한밤 강남 압구정동 아파트서 불나 주민들 대피 소동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아랫집인데 물 새요" 문 열어주자… 나홀로 여성만 노린 침입자 [사건실화]

정오가 막 지난 시각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 공용현관문이 열리는 순간, 한 남성이 자연스럽게 뒤따라 안으로 들어섰다. 이후 비상계단을 이용해 한 층씩 내려오며 각 호실 앞에 놓인 택배 상자를 들여다봤다. 여성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집을 찾아 침입하고 절도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서였다.문 앞에 놓인 물건들을 살피며 범행 대상을 추린 A씨는 12시 37분께 한 호실의 초인종을 눌렀다. 사진을 찍어야 하니 문을 열어 달라"는 거짓말이었다. 동일한 거짓말로 문을 열게 한 뒤 재차 주거지 안으로 들어갔다.



이해인 수녀가 박완서 작가에게…'아카이브'서 15년 만의 재회

"여기 글을 남기니 슬픕니다…늘 기억하는 기쁨을 봉헌하며" 서울대 중앙도서관, 박완서 타계 15주년 맞아 조성 "저는 '꽃삽'에서 선생님의 추천 글을 받고 엄청 기뻐했던 해인 수녀입니다! 늘 기억하는 기쁨을 봉헌하며." 이렇듯 조화로운 방명록에는 이해인 수녀가 박완서 작가로부터 받은 영향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이해인 수녀와 박완서 작가의 인연은 19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제44차 세계성체대회를 준비하던 이해인 수녀는 홍보물에 실을 원고를 박완서 작가에게 부탁했다. 같은 해 박완서 작가는 남편과 아들을 떠나보냈고, 마음의 빚이 있었던 이해인 수녀는 자신의 수녀원으로 박완서 작가를 초대했다. 다만 박완서 작가는 이해인 수녀가 부탁한 마지막 추천사는 쓸 수 없었다. 이해인 수녀는 "제가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라는 산문집을 내게 됐고 박완서 작가가 추천사를 써주시기로 했었다. 그는 "저를 굉장히 아껴주시고 연예인 얘기도 하고 큰언니처럼 교감을 나눴는데 먼저 돌아가시니 너무 허전하다"며 "박완서 작가는 저에게 든든한 '빽'이었다"고 회상했다.



청라하늘대교 인천시민 무료인데…면제 신청률 '저조'

청라하늘대교 통행료 무료 대상이 인천시민 전체로 확대됐지만, 실제 요금 면제 신청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청라하늘대교 통행료 면제를 위한 사전 등록이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신규 접수 차량 대수는 7만7천265대로 집계됐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당초 예상했던 신청량보다 적게 들어온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인천시민 무료화 혜택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대전동부소방서 이태규 소방교, 화재조사 학술대회서 금상

대전동부소방서는 현장대응단 이태규 소방교가 한국화재조사학회 주관 제49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기름값 무서워 지하철·버스로"…부산 대중교통 '하루 200만명'

중동 사태 이후 3월부터 평일 도시철도·시내버스 승객수 증가 중동 사태로 인한 고유가로 부산의 대중교통 승객수가 상당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도시철도 하루 승객수가 100만명 이상으로 집계된 일수는 11일이었다. 나흘 연속으로 하루 승객수가 100만명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20년 이후 처음이다. 4월 들어서는 15일 기준으로 하루 승객수가 1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미 6일이나 된다. 1월에는 31일간 단 하루도 승객수가 100만명을 넘어선 적이 없다. 3월 내내 하루 평균 승객수가 줄어든 적도 없다.



영덕, 산불 복구 연계 관광 프로그램 '희망심기 투어' 진행

경북 영덕군이 산불 피해지를 복구한 뒤 지역을 관광하는 '참여형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관문에 래커칠하고 퇴비 뿌려... 보복 대행 '특공대' 20대 검거

타인의 집 현관문에 낙서를 하거나 퇴비를 뿌리는 등 보복 대행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20대가 검거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확보된 지문을 정밀 분석해 붙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조직 내에서 '특공대'로 불리며 보복성 테러를 지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채널A는 지난달 26일 새벽 경기 남양주시 소재의 한 빌라에서 촬영된 영상을 지난 16일 공개했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공사현장서 감전 추정 사고…60대 숨져

경기 용인시 처인구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천 비닐하우스·증평 사료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1㏊와 300㎡ 규모의 비닐하우스 1동을 태운 뒤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건물 138㎡가 소실되고, 사료 2.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2분쯤 제천시 수산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길고양이 잔인하게 죽여 처벌받은 30대 또 범행...'분노'

길고양이를 잔인하게 죽인 혐의로 처벌받은 30대가 이에 화가 난다는 이유로 같은 범행을 저질러 실형이 선고됐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4단독 강영선 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5월 4일 오후 11시 31분쯤 경기도 수원시 길가에서 발견한 고양이의 꼬리를 붙잡고 바닥에 수회 내려친 다음, 발로 여러 차례 짓밟아 죽게 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2024년 9월 고양이를 발로 걷어차 죽게해 지난해 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았다.



재판 중 사건기록 열람·등사 수수료 면제지만 확정기록은 예외…두 번 우는 국가폭력 피해자들

재판기록을 열람하기 위해 내는 수수료가 과거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재심 청구 등을 준비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많게는 수십만원까지 드는 수수료 때문에 경제적으로 취약한 국가폭력 피해자들은 자신의 권리를 찾는 데 주저할 수밖에 없다. 앞서 법무부 검찰과는 지난달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재판 중 사건기록을 열람·등사할 때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알렸다. 그간 재판 중 사건기록을 열람·등사하려면 사건기록 1건당 500원인 기본 수수료에 더해 문서 1장당 50원(특수매체 기록의 출력물은 1장당 250~300원)을 추가 수수료로 내야 했다. 이에 법무부는 ‘수수료 일체 면제’ 특례 규정을 새로 마련했다. 국가폭력 피해자들은 재심 청구 준비를 위해 관련 사건기록을 봐야 하는데, 이러한 ‘확정기록’을 열람·등사하려면 여전히 수수료를 내야 한다.



쉼터 위기 청소년들 "저희도 도울게요"…10년째 자전거 챌린지

이 쉼터는 가정불화 등 여러 사정으로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시설이다. 2014년 7월 문을 연 뒤 2016년부터 충주시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는 쉼터 청소년들이 장거리 자전거 완주에 도전하고, 이에 맞춰 지역사회 후원자들이 기부에 참여하는 방식의 나눔 프로그램으로 2017년 시작됐다. 처음부터 장기간 진행하려 했던 것은 아니다. 도움을 받아온 청소년들에게 누군가를 돕는 경험을 갖게 해주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첫 도전은 2017년 8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됐다. 쉼터 청소년 5명은 포항에서 강릉까지 300㎞를 자전거로 달렸고, 이 과정에서 시민 103명과 단체 4곳이 뜻을 보탰다. 당시 모인 후원금 310만원은 지역 장애인학교에 전달됐다.



[길따라] KTX좌석 왜 없나 했더니…외국인 관광객 폭증 탓?

18일 코레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국인 철도 이용객은 169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5만6천명보다 46.5% 늘었다. 작년 한 해 외국인 철도 이용객은 606만명에 달했다. 대합실과 승강장 곳곳에서 큰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쉽게 볼 수 있다. 외국인 철도 수요 증가는 분명 반가운 신호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KTX를 타고 지방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여건이 그만큼 좋아진 셈이다. 외국인 이용객은 크게 늘었지만 좌석 공급이 그만큼 따라가지 못하면 불편은 전체 승객에게 돌아간다. 코레일이 외국인 수요 증가를 마냥 반기기 어려운 이유다. 여기에 큰 캐리어를 들고 이동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구형 KTX-1에서는 수하물 공간이 부족해지는 문제도 생긴다. 철도업계 관계자는 "일부 국가에서 외국인 관광객 차등 요금제 도입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우리나라는 차별 문제 등으로 외국인 요금 인상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기저귀로 얼굴 때리고 성기 꼬집어…요양병원 간병인 집유

환자가 짜증을 낸다는 이유로 기저귀로 얼굴을 때리고 성기도 꼬집은 외국인 간병인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절에서 라방 스튜디오 운영 묘장스님 "청년들 참신한 창작 지원"

서울 연화사에 촬영 공간·설비 마련…불교 크리에이터 육성 대학생들에 무료 점심 공양 '청년밥심' 기획·확대도 "이 시대 청년들은 내면의 행복을 중시하기 때문에 이와 맞닿아 있는 불교의 메시지를 아주 좋아합니다. 속세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불교에 좀 더 가깝게 다가오고 큰 위로를 받아 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싶어요." 서울 연화사 주지이자 대한불교조계종 기획실장을 맡고 있는 묘장스님은 지난 16일 와 인터뷰에서 불교와 청년층의 접점을 넓히는 활동을 다양하게 이어가는 배경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묘장스님은 지난 1월 연화사에 불교 콘텐츠 제작 공간인 'MJ 스튜디오'를 연 뒤 젊은 크리에이터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막상 다 갖추고 나니 갑자기 내가 너무 바빠지고 잘 쓰지 못해서 이걸 공유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베트남 거점 230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50대, 징역 2년6개월

해외에 사무실을 두고 23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주말도 초여름 더위 계속…서울 27도·대구 26도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내륙 대부분 지역의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곳에 따라 비가 오겠다. 전남 남해안과 동부 내륙, 경북권 남부, 경남권에도 비가 내리겠다.



초여름 찾아온 주말…토요일 낮 최고기온 27도

토요일인 18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 곳곳에는 비가 내리겠다. 낮 기온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올라 일교차가 15도 안팎(중부내륙 20도 안팎)으로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내륙 대부분 지역의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겠다.



"술집서 떠들 수도 있지"…억울하다는 김창민 감독 가해자

그는 "술집에 가서 술 마시면서 떠들 수 있지 않나"라면서 고인이 먼저 욕을 하며 시비를 걸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자신은 곧바로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고 했다. 무차별 폭행과 관련해서도 "3대만 때렸다"고 했다.하지만 이 씨의 주장은 현장 목격자의 증언 및 증거 자료와 차이를 보였다. 당시 이 씨와 동행했던 지인은 "수차례 폭행했다. 한 목격자는 "아기가 아빠 끌려갔으니까 여기서 소변 두 번 누고.



용인 경남아너스빌 공사현장서 감전 추정 사고…60대 근로자 사망

시공사는 SM스틸 건설부문이다.



"이게 피드백이지 폭언이냐" vs "부장님, 방금 그 질책 다 녹음했습니다" [김부장 vs 이사원]

"부장님 감정 쓰레기통, 제 연봉엔 없습니다"… 약자의 최후 호신술이 된 '빨간 녹음 버튼' 영업팀 회의실. "이걸 지금 보고서라고 쓴 거야? 생각이 있는 거야, 없는 거야! "순간, 이 사원은 조용히 자신의 스마트폰을 테이블 중앙으로 밀어 놓았다. 화면에는 빨간색 '음성 녹음' 버튼이 돌아가고 있었다. "부장님, 방금 하신 말씀은 업무 지적을 넘어선 인격 모독입니다. 직장 내 괴롭힘 증거로 남기겠습니다." 김 부장은 순간 숨이 턱 막혔다. "욕설을 한 것도 아니고, 일 못해서 혼낸 게 어떻게 직장 내 괴롭힘이냐"는 기성세대의 항변에는 억울함이 짙게 배어 있다.하지만 기준은 변했다. 혀를 차거나, 한숨을 쉬거나, "초등학생도 이것보단 잘하겠다"는 식의 비유 섞인 질책조차 이제는 노동청 신고 대상이 될 수 있다. 이 사원에게 스마트폰 녹음 기능은 조직 내 권력의 비대칭 속에서 약자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호신술'이다.



'故김창민 감독 폭행' 피의자 "술집서 떠들 수도 있지"...억울함 호소 '뻔뻔'

얼굴 곳곳은 멍자국으로 가득했고, 귀 안에는 피가 고여 있었다. 결국 김 감독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지난해 11월7일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새 생명을 나누고 세상을 떠났다.경찰은 당초 가해자 6명 중 이모 씨만 피의자로 특정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검찰은 보완을 요구하며 반려했다. 경찰은 검찰이 요구한 보완수사를 통해 상해치사 혐의로 이씨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 하지만 이씨의 동행인은 "수차례 폭행했다. (당시 폭행이) 굉장히 심각했다"고 전했다.



[현장] "혼자선 출입 불가"…창원 대표 관광지인데 휠체어장애인엔 장벽

해양드라마세트장 진입부터 어려워…시 "개선 필요성 인지…보수 예정" "제가 사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데, 혼자서 오면 출입도 힘들어요." 장애인의 날을 사흘 앞둔 지난 17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드라마세트장 출입구 앞에서 휠체어를 탄 최진기(46) 씨는 이같이 말했다. 최씨는 고등학교 시절 농구를 하다 척수신경을 다쳐 20여년째 중증 지체장애를 안고 살고 있다. 최씨는 취재진 도움을 받아서야 가까스로 입구를 통과했다. 산책하며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파도소리길은 경사로가 심하게 가팔랐다. 최씨는 "이 정도 경사로는 도와줄 사람이 있어도 애초에 시도하지 않는다"고 헛웃음을 지었다. 최씨는 이곳을 다섯 번째 찾았지만, 각 경사로를 지나야 닿을 수 있는 선착장에는 이날 취재진의 도움을 받아 처음 가봤다고 했다.



증인 나선 김용태 "계엄 당일, 군 헬기 보고 '尹 미쳤다' 생각"

김 의원은 "(추 의원은) 오랫동안 관료 생활을 한 분"이라며 "비상계엄 선포를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의원도 김 의원과 마찬가지로 추 의원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침을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일날씨] '낮 최고 29도' 초여름 더위…큰 일교차 주의

일요일인 19일은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9∼29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며 일교차가 15도 안팎(중부내륙 20도 안팎)으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제천소식] 파크골프 입문과정 수강생 60명 모집

기본 규칙과 실전 경기 방법 등을 배우는 과정(이론 4회·실습 3회)이다.



술자리 말다툼 끝에 친구 흉기로 찌른 50대, 징역 2년6개월

술자리에서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8월 6일 오전 0시 22분께 전북 진안군 한 도로에서 친구인 B(52)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치매를 앓는 B씨 어머니를 험담했다가 시비가 붙자 홧김에 흉기를 찾아 포장마차 주방까지 들어갔다.



경남교육청 본청·18개 지원청에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구축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현장 밀착형 지원모델인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학교 현장을 직접 지원한다.



경남도, 지구의날 맞아 20∼24일 기후변화주간…소등·사진전 등

기후변화주간에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동시 소등행사가 있다.



박진성 시인 성폭력 폭로한 김현진씨 사망…향년 28세

2016년 '미투'(MeToo) 운동 당시 시인 박진성씨의 성희롱 피해 사실을 폭로한 김현진씨가 17일 사망했다. 향년 28세. 자신의 SNS에 고인의 주민등록증을 게시하고 실명과 고향, 나이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이에 고인은 악성 댓글 등 2차 가해에 시달리다 박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법정 공방을 다퉜다.



서울 고교생 유튜브 가장 많이 써…스마트폰 10세부터

이어 인스타그램(85.7%), 틱톡(48.9%), X(21.4%) 순이었다.주간 사용 시간을 보면 유튜브가 주당 평균 10.8시간으로 가장 길었다. 35.4%는 1개 이상 10개 미만이었다. SNS 계정을 가진 응답자의 SNS 친구 수를 조사한 결과 40.9%가 1명 이상 50명 미만이었다. 온라인 친구가 없다고 응답한 경우는 21.3%였다.친구와의 소통 시간을 조사한 결과 오프라인 소통 시간은 학기 중에는 평균 3.0시간, 방학에는 평균 1.7시간이었다. 온라인 소통 시간은 학기 중 평균 1.5시간, 방학은 평균 2.2시간이었다.응답자 중 41.2%가 온라인 소통을 선호하고 32.5%가 오프라인 대면을 선호했다.



치매 어머니 험담에 “죽여버리겠다”…친구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항소심도 실형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험담한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8월 6일 오전 0시 22분쯤 전북 진안군 한 도로에서 친구인 B(52)씨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치매를 앓는 자기 어머니에 대해 B씨가 부정적으로 이야기하자 “죽여버리겠다”며 흉기를 찾아 포장마차 주방까지 들어갔다.



서울 고척·개봉동 약 60가구 한때 정전…복구 완료

정전 발생 약 2시간 만인 오전 8시 30분께 전 세대에 대한 복구가 완료됐다.



춤추고 온천수 풍덩…창녕군, 공무원 활약에 SNS팔로워 11.4% ↑

경남 창녕군이 최근 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재미와 정보를 더한 콘텐츠를 제작해 눈길을 끈다.



'세기의 이혼'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조정 회부...다음달 13일 논의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이 조정 절차에 돌입했다. 2심과 대법원의 판단을 적용한다면, 기존 금액에서 조정이 불가피 하기 때문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은 분할 대상이 아니라는 1심 판단을 뒤집은 것이다.하지만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2심 판단을 파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노후 지하보도가 문화 공간으로…창원아트그라운드 25일 개최

경남 창원시는 오는 25일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에서 '창원아트그라운드, 문화로 더 넓게'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노후되고 사람들 통행이 줄어든 지하보도를 문화공간으로 단장해 2023년부터 창원아트그라운드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경남 창원시는 오는 25일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에서 '창원아트그라운드, 문화로 더 넓게'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간단한 생활 습관만 바꿔도 치매 위험 ‘25%↓’[노화설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환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다. 유산소 운동부터 근력 운동까지 다양한 형태의 신체활동이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수면 시간과 치매 위험 사이에는 ‘U자’형 관계가 확인됐다. 수면 시간이 너무 짧거나 너무 길어도 부정적인 결과와 연관됐다.



'부산 여중생 집단폭행' 계기 촉법소년 연령, 이번엔 바뀔까?

촉법소년 연령 논의를 위해 출범한 사회적대회협의체는 18∼19일 시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숙의 토론회를 열고 연령 조정에 대한 의견을 모은다. 사건이 알려지자 정부는 곧바로 '학교 안팎 청소년 폭력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하향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형사미성년자는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책임을 지지 않는 만 14세 미만을 말한다. 2022년 법무부는 촉법소년 연령 기준 현실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하향하는 내용을 담은 '소년범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다 작년 12월 이재명 대통령은 법무부와 성평등부의 업무보고에서 형사미성년자 연령 하향 문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국무회의 논의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월 말 국무회의에서는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에게 두 달 안에 숙의 토론을 통해 형사미성년자 연령에 대한 국민 의견을 모아보라고 했다. 연령 하향 여부는 국무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 "13세 형사능력 충분" vs "통제능력 부족"…日 14세·英 10세 기준 촉법소년 연령 하향 찬성 측은 중학생이 되는 만 13세는 충분한 형사책임 능력이 있다고 주장한다. 형사미성년자 연령 상한을 만 14세로 규정한 형법 제정 당시(1953년)에 비해 소년이 신체적·정신적으로 성숙했다는 점도 근거로 든다. 반대 측은 연령 기준 하향으로 형사미성년자에서 배제될 13세는 자신의 행위를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주장한다.



[내주날씨] 더위 한풀 꺾이며 평년기온으로…낮 최고 17∼24도

오보람 = 4월 초중반부터 찾아온 이례적 더위가 다음 주부터 한풀 꺾이겠다.



"부정선거 감시" 선관위 난입한 50대, 1심 벌금형→2심 징역형

1심은 A씨가 정치적 의도가 없이 단지 부정선거를 예방하려는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



강원교육청, 수능 대비 평가 문항 개발 워크숍 진행

이날 워크숍은 문항 개발 과정의 연장선으로, 참석자들은 1차 출제 문항에 관한 교차 검토와 오류 제거에 주력했다.



'남양주 스토킹 살인' 이후 전자발찌 신청 '확' 늘었다

경기남부경찰, 1~2월 16건→3월에만 52건 신청…"강력범죄 사전차단 효과" '남양주 스토킹 살인' 사건 이후 일선 경찰이 스토킹 피신고인에 대한 전자발찌 부착 신청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스토킹처벌법은 스토킹 피해자의 신변보호를 위한 응급명령, 즉 피신고인에 대한 잠정조치 규정을 두고 있다. 이처럼 경찰이 3의2호 신청을 적극적으로 하는 가운데 법원의 결정률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통계로만 볼 때 경찰이 남양주 사건 이후 잠정조치 3의2호 신청을 남발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종전에는 잠정조치 1~3호 신청으로 그쳤을 것으로 보이는 사안도 지금은 전자발찌 부착을 신청하는 등 강도 높게 대응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신체의 자유를 물리적으로 구속해 인권침해 논란이 일 수 있는 전자발찌 부착에 대해 경찰이 사회적 분위기만을 고려해 면피성 신청을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용인 등 경기 8곳 건조주의보…남양주 등 7곳 건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용인 등 경기 8곳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충북 충주·음성에 건조주의보…청주 등 4곳 건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충주·음성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공공산후조리원 내년 3월 정식 개원

경기 평택시가 안중읍 송담리에 조성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이 내년 3월 정식 개원한다.



주말 낮 29도 '초여름 더위' 이어져…남부·제주 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며 일교차는 15도 안팎, 중부 내륙은 20도 안팎까지 벌어질 전망이다.이날은 중부지방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전북 동부는 새벽까지 △전남 남해안·동부 내륙·경북 남부·경남권은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제주도는 이날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오는 20일까지 이어지며, 예상 강수량은 20~60㎜다.



합수본, 박왕열 마약공범 '흰수염고래' 필리핀서 조사

검사·수사관 등 9명 12일 출국 조사 후 이날 귀국…내주 박 기소 이른바 '마약왕'으로 불린 박왕열을 수사 중인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가 공범이자 그의 외조카인 일명 '흰수염고래'를 필리핀 현지에서 조사했다. 18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마약합수본은 지난 12일 검사 1명과 수사관 등 9명을 필리핀 마닐라로 보내 교정시설에 수감 중인 A씨를 면담 조사했다. 그는 박왕열의 마약 범죄 공범으로 2024년부터 마약 밀수를 담당해 국내 유통에 관여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선관위 난입해 "부정선거 감시"…1심 벌금형→2심 징역형

부정선거를 감시하겠다며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 난입해 직원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제3형사부(조효정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원심을 깨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은 피고인에게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정치적 의도나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지만, 피고인은 범행 당시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입후보한 특정 후보자의 선거 관련자라고 언급하며 부정선거를 감시하겠다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한밤중 강남 압구정동 아파트 불…주민 60명 대피 소동

1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17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아파트 주민 60여명이 한밤중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17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분여 만에 진화됐다.



기저귀로 얼굴 때리고 꼬집은 외국인 간병인 징역형

A 씨는 지난해 10월 9일 제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B 씨(80대)의 얼굴을 기저귀로 때리고 신체 일부를 수차례 꼬집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보호해야 함에도 범죄에 취약한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외국인인 피고인의 의사소통 문제가 갈등이 범죄의 동기가 된 것으로 보인 점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두 달간 집중안전점검 나서는 전남도, 건설 현장 등 취약지 1683곳 살핀다

전남도가 도내 안전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두 달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집중안전점검은 정부·지자체·도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가해자와 맞서고, 피해자와 연대했던… 98년생 김현진씨 세상 떠나

문단 내 성폭력을 고발하고 단죄와 연대에 앞장섰던 김현진씨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 고인의 변호를 맡았던 이은의 변호사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짧았지만 빛나고 뜨거웠던 98년생 김현진님의 작별을 전한다”며 김씨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김현진씨는 ‘문단 내 성폭력’ 고발자이자 자신의 재판 승소를 이끈 주역이었다. 그는 문단 내 성폭력 고발이 이어지던 2016년, 박진성 시인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는 글을 익명으로 트위터에 올렸다. 성폭력을 고발한 뒤 되레 무고범으로 낙인찍힌 수많은 피해자들에게 김씨의 승리는 희망이 됐다. ‘문단 내 성폭력’ 가해자의 감옥행, 그제야 피해자의 ‘7년 감옥’이 끝났다 박진성씨의 명예훼손 혐의 유죄 판결문을 분석한 경향신문 기사와 김현진씨의 생전 X 게시물. 사건 초기 박씨는 문단 내 성범죄 사건을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소송을 걸어 이겼고, 재판 결과를 근거로 김씨의 고발이 무고라고 주장했다. 피해자의 증언이 반영되지 않은 채 재판이 진행되고 진실이 묻히는 것을 지켜보며 그는 법원에서 직접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재판이 끝난 뒤 그는 일상을 회복하려 노력했다.



"BJ 식사 데이트권 사놓고 신체접촉" 유명 걸그룹 멤버 오빠 구속영장

이와 별도로 피해자는 '사생활 사진들을 온라인에 공개하겠다'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다며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이용 협박 등 혐의로 성명 불상자를 경찰에 고소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 중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4일 저녁 강남구 한 식당에서 피해자와 술을 마신 뒤 자기 집으로 데려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시도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서울 고척·개봉동 일대 한때 정전…2시간 만에 복구

서울 구로구 일대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정전 발생 약 2시간 만인 오전 8시 30분께 전 세대에 대한 복구를 완료됐다.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32분께 고압 전선 손상으로 인해 서울 구로구 고척동과 개봉동 일대 59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육우인데 한우라고?…춘천 유명레스토랑 스테이크 원산지 속여 징역형

강원 춘천의 한 유명 레스토랑에서 육우로 만든 스테이크를 한우로 만들었다고 표기해 손님들을 속인 업주에게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이 업주는 4년 간 손님들을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춘천 한 레스토랑 대표 관리인인 A씨는 2021년8월부터 2025년7월까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합수본, 박왕열 마약공범 '흰수염고래' 필리핀 현지서 조사

18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합수본은 지난 12일 검사 1명과 수사관 등 9명을 필리핀 마닐라로 보내 교정시설에 수감 중인 '흰수염고래' A씨를 면담 조사했다. 박왕열의 외조카인 A씨는 박왕열의 마약 범죄 공범으로, 지난 2024년부터 마약 밀수를 담당해 국내 유통에 관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마약왕'으로 불린 박왕열을 수사 중인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박왕열의 외조카이자 공범인 '흰수염고래'를 필리핀 현지에서 조사했다.



이우환 그림 진품 여부 두고 특검·김상민 공방전...2심 징역 6년 구형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검)이 김건희 여사에게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전달하고 공천과 인사 등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에게 2심에서도 징역 6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6-2부(박정제 민달기 김종우 고법판사)는 17일 청탁금지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김 전 부장검사의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특검팀은 김 전 부장검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3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3년, 추징금 4130여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구형량은 1심과 같다. 김 전 부장검사 측은 이 화백의 해당 그림이 위작이기 때문에, 실질 가치가 없어 혐의가 성립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 전 검사 변호인은 "어떤 수사기관도 피고인이 인식한 가치만으로 공소를 제기한 적 없다. 대통령을 건너뛰고 제가 김 여사를 만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고 했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는 문제의 그림이 현장에서 공개됐다. 재판부는 다음달 8일 김 전 부장검사에 대한 선고를 낼 예정이다.



정부 "마약류 범죄 전 주기 범정부 대응할 것"

국경 단계의 차단과 국제 공조 수사를 강화하고, 치료·재활과 예방 교육까지 포괄하는 범정부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예방 분야를 담당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과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을 연계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과 의료 쇼핑을 차단하고, 예방 교육과 치료 지원을 병행한다. 치료·재활 분야를 담당하는 보건복지부가 사법 단계별 치료 연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권역 치료보호기관 확대, 적정 수가 시범사업 등을 통해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형제의 난' 조현준 효성 회장, 재판 불출석...8월 재지정

'효성가(家) 형제의 난'에 휩싸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17일 조현문 전 효성그룹 부사장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끝내 불출석했다.



대장동 초기 지주들, 남욱·정영학에 '30억원' 소송 패소

평산종중은 씨세븐과 체결한 토지매매계약 배상 조건을 근거로 자신들이 입은 피해를 지주 작업에 관여한 남 변호사와 정 회계사 등이 배상해야 한다며 지난 2021년 12월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009년 대장동 일대 토지를 보유하고 있던 평산종중은 대장동 민간개발 시행사인 씨세븐과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일대의 토지를 보유하던 이들이 토지 매입 과정에서 손해를 봤다며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30억원 소송에서 패소했다.



종합특검, '내란 가담 의혹' 해경 등 압수수색

2차종합특별검사팀(권창영 특검)이 해양경찰의 '내란 가담'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마약왕 박왕열의 외조카이자 공범 ‘흰수염고래’, 필리핀서 조사

18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합수본은 지난 12일 검사 1명과 수사관 등 9명을 필리핀 마닐라로 보내 교정시설에 수감 중인 흰수염고래 A씨를 면담 조사했다. A씨는 박왕열의 마약범죄 공범으로 2024년부터 마약 밀수를 담당해 국내 유통에 관여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합수본은 이들 중 일부도 접견해 조사했다. 합수본의 수사로 박왕열의 마약범죄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시인 박진성 '미투' 폭로했던 김현진 씨 별세…향년 28세

2016년 '미투' 운동 당시 문단 내 성희롱 피해를 폭로했던 김현진 씨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고인의 법률대리인이었던 이은의 변호사는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짧았지만 빛나고 뜨거웠던 98년생 김현진 님"이라며 부고를 전했다.



다음 주 월요일 전국 곳곳 비…초여름 더위 이어져

목요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겠고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관측된다.금요일(24일)~일요일(26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다. 토요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후배가 근무서고 수당은 팀장이 ‘쓱’…전북 경찰, 조사 착수

전북경찰청은 일선 경찰서 소속 팀장 A 경감(50대)의 대리 당직 지시와 수당 편취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사실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인지하고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A 경감은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부하 직원에게 당직 근무를 대신 서게 하고, 수당은 본인이 챙긴 의혹을 받고 있다.



수원 인계동 4층짜리 상가건물서 불…1명 대피

당시 상가 건물 이용객 1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건물 3층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목격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1대와 인력 33명을 투입해 20여 분 만인 오전 9시 48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전남도, 취약계층 안전한 겨울나기 챙겼다

경제적 위기 상황에 놓인 497가구에는 생계·의료·주거비 등 생활안정자금도 지급했다.특히 소방본부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온열기 사용 교육 4856가구 △주택 화재 예방 교육 5122가구 △일상안전 교육 4973가구 등 현장 안전 교육도 펼쳤다.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유난히 길었던 올겨울 한파에도 우리동네 파수꾼이 되어준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 덕분에 도민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생활밀착형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전남도는 아울러 연기감지기 4885개, 스프레이 소화기 4732개, 산소 발생 마스크 6414개, 미끄럼 방지매트 4895개 등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꾸러미도 지원했다.또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중심의 주거 환경 개선, 난방유와 난방물품 후원, 생필품 지원 등 민간자원 연계도 확대해 총 27억6000여만원 상당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실제로 해남의 한 장애인 가정은 지역자활센터 청소사업단 '희망클린카'와 함께 집 안에 쌓였던 물건을 정리하고, 고장 난 보일러를 교체하는 등 주거 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정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됐다.또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구례의 한 청년 1인 가구를 발굴해 생필품 긴급 지원과 함께 통합사례관리로 연계해 정기적 안부 확인을 이어가며 안정적 생활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부산서 일본 남성이 성추행" 중국 관광객 주장 확산…경찰 수사

부산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일본 국적 남성에게 성추행당했다고 주장한 글이 확산하는 가운데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부산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 SNS인 '웨이보'에 중국인 여성 A씨가 한국에서 성추행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A씨는 부산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하던 중 일본인 남성 B씨로부터 괴롭힘과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전북 경찰관 '대리 당직' 지시 의혹…"경위 조사 중"

A경감은 2023∼2025년 부하 직원에게 대신 당직 근무를 서게 하고 수당은 자기가 챙긴 의혹을 받는다.



'룸살롱 접대·인플루언서 수사무마' 경찰청 간부 직위해제

유명 인플루언서의 사기 혐의 사건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경찰청 경정 A씨가 직위 해제됐다.



아시아태평양 재건 미세수술 학회 2030년 경주서 개최

국제 학술대회인 아시아태평양 재건 미세수술학회가 2030년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광주서 시내버스, 승합차와 충돌 후 전신주 들이받아…14명 경상

경찰은 버스와 승합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빨간 접시는 식욕 억제?…“편식 고치려면 접시색 바꾸라” [알쓸톡]

아이들의 편식 습관이나 잘못된 식단을 교정하려면 그릇의 색깔을 고려해야 한다는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이 때문에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큰 편식가들이 본능적으로 빨간 그릇 위의 음식을 경계하게 되고, 이것이 식욕 저하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연구팀은 이러한 원리를 일상생활에서 식단 교정의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제주 남부 앞바다·제주 동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

기상청은 18일 오후 1시를 기해 제주도남부앞바다·제주도동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자궁출혈 등 코로나백신 부작용 추가 인정…피해 보상 가능

이번 조치로 기존에 심의에서 '관련성 의심' 질환 판정을 받은 경우는 재심 신청을 할 수 있다.



"연예인 보려고 한국 갔다가 성추행 당했다"…중국 '발칵'

해당 글은 3000만 건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했다.부산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한국에서 성추행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경찰이 사건 접수를 하지 않고 화해를 권유했다는 취지의 주장도 제기했다.경찰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실제로 신고가 접수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인플루언서 수사 무마 의혹’ 경찰청 경정 직위해제

당시 압수수색은 이씨와 A 경정의 여러 차례 연락 정황을 포착한 검찰이 당시 부정한 청탁이 있었는지 확인하는 차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강남경찰서 수사1과 팀장이었던 C경감에게서도 같은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달 27일 강남서에 대한 강제수사를 벌였다.



경북 안동시 예안면 산불…산림 당국, 진화 중

18일 낮 12시 5분께 경북 안동시 예안면 동천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백석대, 건학 50주년 맞아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 운영

백석대는 건학 50주년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교내에서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음주운전' 안혜진, 결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발탁 무산

이에 구단은 곧바로 한국배구연맹에 통보했고, 리그 규정에 따른 징계 절차를 요청했다.이번 시즌 팀의 주전 세터로 활약하며 GS칼텍스의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저 자신을 깊이 되돌아보고, 같은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평생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며 거듭 사과했다.김수영



'유명 인플루언서 사기 무마 의혹' 경찰청 간부 직위해제

유명 인플루언서의 사기 사건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받는 경찰 간부가 직위 해제됐다.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은 18일 강남경찰서 수사 무마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날부로 경찰청 소속 A 경정을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다.필라테스 학원 프랜차이즈 모델로 활동한 유명 인플루언서 B씨는 지난 2024년 7월 가맹점주들로부터 사기와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강남서는 같은 해 12월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전북경찰, 짐칸 승차 등 화물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 강화

전북경찰청은 농번기를 맞아 다음 달까지 화물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BJ 추행 혐의' 유명 걸그룹 멤버 오빠 구속영장 검찰서 반려

유명 걸그룹 멤버의 오빠인 A씨는 범행 이틀 전 피해자로부터 '식사 데이트권'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룸살롱 접대·인플루언서 수사무마' 경찰 간부 직위해제

하지만 강남서 수사1과는 같은 해 12월 '혐의없음'으로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B씨는 주가조작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재력가 이모씨의 아내다.



‘유명 인플루언서 수사 무마 의혹’ 경찰청 경정 직위해제

유명 인플루언서의 사기 혐의 사건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 등이 제기된 경찰청 경정 A씨가 직위 해제됐다. A씨는 청탁을 받고 주가조작 피의자의 아내인 이 인플루언서의 사기사건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A씨는 코스닥 상장사 주가조작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재력가 이모씨의 청탁을 받고 이씨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 B씨의 수사 정보를 유출한 의혹을 받는다.



이명·안면마비·자궁출혈…코로나 백신 부작용 보상 길 열렸다

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재심위원회는 기존에 '지원' 대상이던 예방접종 피해 관련성 의심 질환을 '보상' 대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이상 자궁출혈이나 안면신경 마비·이명 등의 질환이 생긴 경우도 백신 부작용을 인정받아 정식 피해 보상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정부와 국회는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시행했다.



유명 걸그룹 멤버 오빠, 'BJ 추행 혐의' 구속영장 검찰서 반려

혐의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BJ를 추행한 혐의로 체포된 3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검찰에서 반려됐다. 김씨는 유명 걸그룹 멤버의 오빠로 알려졌으며, 범행 이틀 전 피해자로부터 '식사 데이트권'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BJ 성추행 혐의’ 유명 걸그룹 멤버 오빠 구속영장 반려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 앞에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 후속 법안인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법의 정부 입법 예고안을 두고 협의 끝에 도출한 법안을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박왕열 마약 공범은 외조카…‘흰수염고래’ 필리핀서 조사

박왕열은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을 살해해 현지 교도소에 복역하던 중 국내에 마약을 대량 유통한 혐의로 지난달 25일 임시 인도돼 수원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18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는 지난 12일 검사 1명을 포함한 9명을 필리핀 마닐라로 파견해 현지 교정시설에 수감 중인 A씨를 면담 조사했다. A씨는 2024년부터 박왕열의 마약 밀수와 국내 유통을 맡은 공범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BJ 추행 혐의’ 유명 걸그룹 멤버 친오빠 구속영장 검찰서 반려

여성 인터넷방송 진행자(BJ)를 추행한 혐의로 체포된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검찰에서 반려됐다. 이 남성은 유명 걸그룹 멤버의 친오빠로 알려졌다. 검찰은 혐의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 안동시 예안면 산불…1시간 19분 만에 진화(종합)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8대와 진화 인력 등을 투입해 1시간 19분 만인 오후 1시 24분께 진화를 마쳤다.



경북 안동시 예안면 산불…1시간 19분 만에 진화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8대와 진화 인력 등을 투입해 1시간 19분 만인 오후 1시 24분에 진화를 마쳤다. 안동시는 주민들에게 "산불 확산이 우려되니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할 것을 권고한다"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산림 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벚꽃 지고 ‘겹벚꽃’ 활짝…핑크빛으로 물든 봄나들이길

비가 내린 17일 오전 제주시 오라동의 한 도로변에 겹벚꽃이 활짝 피어 화사한 봄기운을 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북 완주 꽃동산에는 분홍빛의 겹벚꽃과 붉은 철쭉이 동시에 만개해 상춘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꽃동산은 인근 시민이 40년간 가꾸던 곳으로, 2010년 시민에게 개방되면서 전주의 봄꽃 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강원교육청·가톨릭관동대, 2026 고교학점제 설명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강릉시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조관에서 영동권 고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세종포천고속도로 금광터널서 6중 추돌…12명 중경상

경찰은 화물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아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과거 말다툼했던 지인 찾아가 흉기로 찌른 60대 구속영장

경찰은 범행 직후 도주한 A씨를 약 30분 뒤 2㎞가량 떨어진 길거리에서 긴급체포했다.



"늑구는 회복 중"..오월드 재개장은 '아직'

다만 늑구의 회복과 시설 점검 및 보수로 인해 오월드의 재개장 시기는 늦춰질 전망이다. 18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전날 생포된 늑구는 오월드 내 동물병원에서 회복 중인 상태다. 늑구는 제공된 먹이를 모두 섭취하고 있고, 회복 속도에 따라 소간 등 영양이 풍부한 먹이도 줄 예정이라고 오월드 측은 설명했다.



남양주 야산서 불…40분 만에 주불 진화

18일 오후 1시 18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경북 안동 야산에 불…헬기 9대 투입 1시간여 만에 진화

산림과 소방 당국은 진화 헬기 9대와 장비 31대, 인력 89명 등을 투입해 오후 1시 22분쯤 진화했다. 불로 한때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고, 산림 약 600㎡가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진화 헬기 9대와 장비 31대, 인력 89명 등을 투입해 오후 1시 22분쯤 진화했다.



폐렴구균 77%는 ‘50대 이상’…“성인 전용 백신 맞아야”

성인 IPD의 최대 85%에 해당하는 혈청형 예방범위를 지니고 있다. 국내 다기관 연구결과, 19세 이상 성인 IPD 원인 혈청형의 약 74%가 캡박시브에 포함된 혈청형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MSD는 성인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성과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배우 손현주와 캠페인을 시작했다.



자궁출혈 등 코로나백신 부작용 추가 인정···보상 가능해진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이상 자궁출혈이나 안면신경 마비·이명 등의 질환이 생긴 경우 백신 부작용을 인정받아 정식 피해보상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재심위원회는 기존에 ‘지원’ 대상이던 예방접종 피해 관련성 의심질환을 ‘보상’ 대상으로 전환한다. 심근염과 심낭염의 경우 지금까지는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맞은 경우만 피해 보상을 받았으나 앞으로는 노바백스 백신 접종자도 보상 대상에 포함된다.



‘유명 인플루언서 수사 무마 의혹’ 경찰청 경정 직위해제

이 씨와 A경정의 여러 차례 연락 정황을 포착한 검찰이 당시 부정한 청탁이 있었는지 확인하는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씨가 강남경찰서 수사1과 팀장이었던 C경감에게도 아내 관련 수사를 무마해달라고 청탁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달 27일 강남서에 대한 강제수사를 벌였다.



청주시, 재난취약시설 120곳 점검…주민 신청도 받아

시는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신청할 수 있는 '주민 점검 신청제'도 병행한다.



충북도,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 대상 현장 기술지원 추진

충북도는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늑구, 밥 잘 먹고 있어요" 건강 회복 중…첫끼는 소·닭 '특식'

대전 오월드를 탈출한 뒤 10일 만에 집으로 돌아온 늑구가 특식을 먹으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18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현재 늑구는 오월드 내 동물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특히 위장에서 2.6㎝ 크기의 낚싯바늘이 발견돼 이를 제거하는 시술을 받기도 했다.다행히 소화 기능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돼 포획 이후부터 먹이가 제공되고 있다.



복귀 첫날 보낸 늑구…“탈출 전보다 3㎏ 빠져, 특식 먹고 회복 중”

사진은 병원 다녀온 뒤 회복 중인 늑구. 대전오월드 제공. 열흘 만에 집으로 돌아온 늑구가 복귀 첫날을 보냈다. 늑구는 소·닭고기 특식 등을 먹으면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탈출로 인해 야생에서 생활하면서 몸무게가 3㎏가량 빠진 늑구는 외부 바이러스 감염 등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늑구는 지난 8일 사육시설 철조망 아래 땅을 파고 탈출했다가 열흘 만인 지난 17일 오전 0시 44분쯤 동물원에서 1㎞ 떨어진 장소에서 포획됐다.



"배라에서 성별축하, 이게 욕먹을 일인가요?"...MZ 임신부 '아이스크림 젠더리빌' [어떻게 생각하세요]

MZ세대(1980년~2000년대 초반 출생자)에서 아이스크림 색상으로 태아의 성별을 알리는 이른바 '아이스크림 젠더리빌(Gender Reveal)'이 새로운 임신 축하 트렌드로 떠올랐다. 다만 일각에서는 민폐 논쟁이 일기도 했다. 일부 이용자의 과한 요구가 서비스직의 고충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젠더리빌 파티는 가족, 친구에게 태어날 아기의 성별을 공개하고 축하하는 자리다. 세 가지 맛이 담기는 파인트 아이스크림 가격은 9800원으로 1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방식은 이렇다.



세종포천고속도로 금광터널서 6중 추돌 사고…12명 중경상

이 사고로 2명이 중상을, 10명이 경상을 입었다.



남양주 진접읍 야산서 불…40여분 만에 진화

소방 당국과 산림청은 목격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산불 진화 헬기 등 장비 15대와 인력 4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늑구, 밥 잘 먹고 회복 중이에요” 복귀 첫날 밤 보내…특식은 소·닭

17일 대전 중구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가 외부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중인 모습. 늑구는 지난 8일 오전 9시 30분께 오월드 사파리 내 철조망 아래를 파고 탈출해 10일 만인 17일 오전 0시 44분께 마취총을 이용해 최종 포획에 성공해 시설로. 평소 오월드에서는 늑대에게 닭고기를 먹이로 공급하지만, 장기간 음식 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한 늑구에게는 소고기와 닭고기를했다. 다만 원활한 소화를 위해 평소보다 양을 줄이고 갈아서 주고 있다.



연분홍빛 물결 가득찬 철쭉동산…상춘객들 저마다 ‘찰칵’

최근 기후 온난화의 영향으로 봄꽃들이 순서를 잊은 채 일제히 개화하며 계절의 경계가 희미해졌지만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는 건 연분홍 철쭉이다.경기 군포시 수리산 자락에 위치한 철쭉동산은 분홍빛 물결이다. ‘꽃 반, 사람 반’의 모습이다.



합수본, '마약왕' 박왕열 공범 '흰수염고래' 필리핀서 조사

박왕열의 외조카인 A씨는 '흰수염고래'로 불린다.그는 박왕열의 마약 범죄 공범으로 2024년부터 마약 밀수를 담당해 국내 유통에 관여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팀은 현지 면담 및 조사 자료를 토대로 박왕열에 대한 혐의 입증 보강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마약합수본은 박왕열의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22일 전까지 수사를 마무리해 그를 구속기소 할 계획이다.



일본 나가노시 서남서쪽에서 규모 5.1 지진 발생

진앙은 북위 36.60도, 동경 137.90도로, 지진 발생 깊이는 10㎞로 추정된다.



‘BJ 강제추행 혐의’ 유명 걸그룹 멤버 오빠…검찰서 구속영장 반려

경찰은 김 씨에게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으나, 검찰은 혐의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서울 강남경찰서가 신청한 30대 남성 A 씨의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18일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서울 강남경찰서가 신청한 30대 남성 A 씨의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자면서 코골지 마세요" 아파트 공문 논란..."집을 박스로 지었나" 황당

국토교통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동으로 기준을 정하고, 국무총리 소속 정책조정위원회를 통해 관계 부처 정책을 조정하도록 했다.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소방 등에 접수된 민원과 신고, 처리 결과를 통합 관리하는 정보체계 구축 방안도 포함됐다.주택법 개정안은 사용검사 전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바닥충격음 성능검사를 실시하도록 해 전수조사를 의무화했다.



제주 서부 앞바다·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

기상청은 18일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서부앞바다·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제주도남부앞바다·제주도동부앞바다·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세종포천고속道 금광터널서 ‘쾅’ 6중 추돌…12명 중경상

경찰은 화물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장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 10명이 경상을 입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삼전·닉스 돈잔치에 '훈수'…"부동산 못 사게 지역화폐로"

한 누리꾼은 “지역 화폐 성과급 괜찮다. 대기업이 혼자 이뤘나 국민이 같이 이뤘지. 올해 영업이익이 200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약 20조원이 성과급으로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임직원 약 3만5000명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1인당 성과급은 5억~6억원에 달할 전망이다.삼성전자 노조 역시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증권가 전망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은 약 300조원이다.



안동 산불, 1시간15분 만에 주불 진화…헬기 9대 등 투입

18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7분께 안동시 예안면 동천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는 관계 법령에 따라 조사할 예정이다.



양산 농수산물유통센터 운영사 법정관리…시, 피해 최소화 나서

아울러 양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민원 접수처를 마련해 입점 상인과 시민의 피해 사례를 접수할 예정이다.



보석 석방된 전광훈, 광화문집회 참석…"대한민국 망했다"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돼 구속기소 됐다가 병원 치료 등 사유로 풀려나 재판받고 있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8일 보석 후 처음으로 광화문 집회 현장에 참석했다. 행진 등이 예정돼있어 전 목사는 약 3분 만에 발언을 마치고 무대 아래로 내려갔다. 전 목사가 보석 후 집회 현장에 직접 나온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전 목사는 지난 12일 광화문광장 주말 예배에 영상으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집회 참석 제한 조건은 없다.



돌아온 늑구, 소고기-닭고기 특식으로 회복 중…갈아서 먹여

18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전날 포획된 늑구는 오월드 내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평소 오월드에서는 늑대의 먹이로 닭고기를 공급하지만, 장기간 음식 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한 늑구에게는 소고기와 닭고기를했다. 외부 바이러스 등에 감염됐을 가능성을 고려해서다.



승합차와 충돌한 시내버스, 전신주 ‘쾅’… 승객 14명 다쳐

광주시는 이날 오후 1시 5분경 “시내버스 교통사고로 백운교차로-주월동 교통이 혼잡하니 이곳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해달라”는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여명 중 1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8일 오전 9시 50분경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승합차와 충돌 후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보석 석방된 전광훈, 광화문 집회서 “대한민국 망했다”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로 꼽혀 구속기소 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8일 보석 후 처음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전 목사는 3분가량 발언을 마치고 무대 아래로 내려갔다. 전 목사가 보석 후 집회 현장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 목사는 지난 12일 광화문광장 주말 예배에 영상으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전 목사는 지난해 1월19일 새벽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직후 지지자들이 서부지법에 난입해 집기를 부수고 경찰을 폭행하도록 조장한 혐의로 지난 2월 구속기소됐다.



전광훈, 보석 후 첫 광화문 집회…"대한민국 망했다"

보석 이후 집회 현장에 직접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전기통신기본법 위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지난 16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박은식 산림청장, 대둔산도립공원·금산일대서 산불 예방 점검

배낭을 멘 나들이객들에게 산행 중 흡연 및 화기 사용 금지 등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실화 예방을 강조했다.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입체적 감시 체계다.박 청장은 현장에서 드론을 띄워 산림 인근 논·밭두렁의 불법 소각 행위를 실시간으로 포착하는 단속 상황을 살폈다.이어 박 청장은 금산군 곡남3리 마을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지역 주민들과 머리를 맞댔다.산불은 발생 초기 인근 주민의 신고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간담회에서 박 청장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마을 공동체가 산불 감시원이 돼달라고 요청했다.박 청장은 "봄철은 입산객 증가와 건조한 날씨가 맞물려 작은 실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면서 "우리 강산을 지키는 일에 국민 모두가 파수꾼이 돼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산 식자재마트서 차량 돌진 사고…운전자 등 2명 경상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한민국 망했다"…전광훈, 보석 후 첫 광화문집회 참석

검찰은 전 목사가 사랑제일교회 신도와 광화문 집회 참가자 등에게 '국민저항권으로 반국가세력을 처단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난동을 부추겼다고 판단했다.박수림



부산 사상구 단독주택서 화재…70대 남성 숨져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0대 남성 1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주택 일부를 태워 2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다. 18일 오후 1시 47분께 부산 사상구 주례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건물 지하에 주차한 승용차서 불…별다른 피해 없어

18일 오후 4시 2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한 건물 지하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서부지법 난동 배후 의혹’ 전광훈…보석 후 첫 광화문 집회 등장

18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가 주최한 집회 무대에 올라 발언하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경찰은 같은 달 22일 전 목사를 검찰에 송치했으며 지난 2월 3일 구속 기소됐다.하지만 이달 7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재판부는 전 목사의 당뇨병 등 건강 상태를 이유로 보석을 허가했다. 전 목사는 지난달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처치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6일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고양 10층 건물 옥상서 고교생 추락사…경찰 조사

경기 고양시의 한 건물 옥상에서 고등학생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산지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8일 오후 7시를 기해 제주도산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고양 10층 건물 옥상서 고등학생 추락사···경찰 조사

경기 고양시의 한 건물 옥상에서 고등학생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군은 같은 건물 학원에서 수업을 듣다가 휴식 시간을 이용해 옥상에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남부중산간·제주도북부중산간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8일 오후 7시 30분을 기해 제주도남부중산간·제주도북부중산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날씨] 서울 낮 최고 29도 '초여름 더위'…제주도 산지 강한 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수원 장안구 다세대주택서 불…주민 11명 대피

18일 오후 7시 44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의 한 다세대주택 5층에서 불이 났다.



여에스더 "중국어 배워야겠다"…5분 만에 매출 40억 '초대박'

또 강남구 대치동 소재 아파트를 통해 35억원 상당의 시세 차익을 거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박수림



서인영, 전성기 수입 100억 고백…"쇼핑으로 다 날렸다"

공허한 마음 쇼핑으로 채우다 100억 날린 썰? 카드를 신나게 긁는다. 그게 실제 제 모습이었다”라고 부연했다.그는 “돈이 우스웠다. 계속 벌 줄 알았다”며 “아빠가 장부를 보여줬다. 세금 빼고’라더라. ‘그 돈이 어디갔냐’고 묻자 ‘네가 썼잖아!’라고 하더라”라고 얘기했다.그러면서 “진짜 개념이 없었다.



제주도남부 등 3곳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8일 오후 10시를 기해 제주도 남부·제주도 동부·제주도 서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수원 연무동 다세대주택서 불…주민 11명 대피

불이 나자 이 건물에 살던 주민 11명은 모두 스스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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