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4

사회 2026-05-04

강원 삼척 동쪽 해역서 규모 2.1 지진…"피해 없을 듯"

진원의 깊이는 18km다.이번 지진의 계기 진도는 최대 Ⅰ로 관측됐다.



"라면국물에 쓰레기 뒤범벅"...관악산, 무개념 등산객 행태로 몸살

공개된 사진 속 관악산 감로천 웅덩이는 투척된 라면 국물로 인해 붉게 물든 상황이며, 아이스크림 포장지와 휴지 등이 뒤엉켜 있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상에서 관악산 감로천 부근 웅덩이로 추정되는 장소가 각종 음식물 및 일회용 쓰레기로 인해 오염된 사진이 확산 중이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작성자는 "관악산 정상에서 감로천에 라면국물과 쓰레기를 버린 인간들, 정말로 진정한 쓰레기답네요"라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김병기 의혹' 수사 지휘부 이어 실무진 교체…지방선거 넘기나

류영주 김병기 의혹 수사 지휘부 교체에 이어 수사팀장 자리까지 일정기간 공백이 생기면서 경찰 안팎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들 중에는 8개월 가까이 무소속 김병기 의원 관련 의혹을 수사하던 서울경찰청 고태완 공공범죄수사1계장도 포함됐다.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경정급 보직 발령 인사가 나기 전까지 김병기 수사팀의 일선 간부 자리가 공석이 되는 셈이다.앞서 지난달 17일 경무관 인사 때는 김 의원 수사팀 지휘부가 교체됐다. 김 의원 수사를 총괄하던 서울청 수사부장이 최종상 경무관에서 오승진 경무관으로 바뀌면서다. 공석이던 서울청 광역수사단장에 박찬우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경제범죄수사과장이 부임했다.지난해 9월 시작된 김 의원 수사 지휘라인이 2~3번씩 바뀌게 된 셈이다.



'내란 혐의' 한덕수 2심 이번주 선고…징역 23년 유지될까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항소심 선고가 이번 주 나온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 직전 국무위원들에게 직접 연락해 회의 참석을 재촉했고, 결과적으로 의사정족수를 채워 계엄 선포의 외형적 요건을 갖추게 했다고 판단했다. 또 계엄 선포 이후 일부 국무위원들에게 서명을 독려하고,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과 폐기 과정에도 관여한 점을 유죄 근거로 삼았다.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부작위'에 대한 형사책임 인정이다. 계엄 관련 문건 작성과 사후 처리 과정에 대해서도 직접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한편 8일에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청탁금지법,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도 예정돼있다. 김 전 부장검사는 김건희씨 측에 고가의 미술품을 전달한 뒤 총선 공천과 국가정보원 법률특보 임명 과정에서 도움을 받으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반면 김 전 부장검사 측은 그림의 객관적 가치 자체가 불명확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채상병 순직 사건의 핵심 피고인인 임성 전 사단장에 대한 1심 선고도 같은날 나온다.



전광훈 다시 광화문 집회 참석…윤 전 대통령 면회도

서울 서부지법 폭동을 부추긴 혐의로 구속됐다 보석으로 풀려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광화문 집회에 다시 참석했다. 앞서 서부지법 폭동 배후로 지목돼 구속됐던 전 씨는 지난달 7일 당뇨병 등 지병을 이유로 보석 석방된 뒤 매주 집회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전 씨는 2일 오후 광화문광장 근처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해 '계염령은 대통령의 통치권 중 하나이며 나라가 어려우면 계엄을 할 수 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두둔하는 발언을 했다.



대전 둔산동 백화점서 여직원 흉기 찌른 40대 남성 구속

대전 번화가 백화점에서 여성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 직원이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 55분께 서구 둔산동 한 백화점 지하 2층 식당가에서 인근 입점업체 20대 여성 직원 B씨를 흉기로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3일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단독]쿠팡, ‘퇴직금 미지급’ 피해자에 30만~50만원 합의금 제시···“사과 없이 푼돈으로 입막음”

쿠팡풀필먼트서비스(쿠팡CFS) 측이 ‘퇴직금 미지급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들에게 미지급 퇴직금과 합의금 지급을 조건으로 법원에 제출할 처벌불원서 작성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피해자는 쿠팡CFS 측이 진정성 있는 사과 없이 합의금으로 수십만원을 제시하는 등의 태도에 “모욕적”이라며 합의를 거부했다. 3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쿠팡CFS 측은 최근 퇴직금 미지급 사건 피해자들에게 개별 연락해 합의금을 제안하며 처벌불원서 작성을 요구했다. 특검은 쿠팡CFS가 노동자 40명의 퇴직금 1억2382만원을 체불했다고 본다. 쿠팡CFS 측은 지난달 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피해자인 21명 중 15명에게 (퇴직금을) 다 지급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퇴직금 미지급 피해자를 40명으로 판단했지만 쿠팡CFS 측은 21명이라고 주장한다. 이후 쿠팡CFS 노무팀은 퇴직금을 미지급한 다른 피해자들에게도 접촉해 수십만원의 합의금을 제안하며 처벌불원서 작성을 요구했다. 그러나 일부 미지급 피해자는 쿠팡CFS 측 태도와 합의문 내용 등을 문제 삼으며 응하지 않고 있다. 일부 피해자는 쿠팡CFS 측 요구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쿠팡CFS 측이 처벌불원서 작성 관련 합의 여부와 별개로 피해자들에게 퇴직금을 지급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독]살인미수 사건 핵심 증거 위법 입수한 경찰…그마저도 일부 잃어버려

경찰이 살인미수 사건의 증거를 적법절차를 거치지 않고 확보했다가 뒤늦게 피의자에게 되돌려주는 일이 발생했다. 핵심 증거를 재판에서 제시하지 못 할 뻔했는데,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로 바로잡혔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확보했던 증거 일부를 잃어버리기까지 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13일 자정을 넘겨 조카 B씨의 몸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런데 이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초동 조치를 한 경기 김포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인화물질이 든 페트병과 A씨의 배낭 등 증거를 적법 절차를 위반해 수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별도 압수조서나 압수목록을 만들어 A씨에게 전달하지 않은 채 그가 두고 간 인화물질 등을 유류품으로 수거했다. 즉 경찰이 A씨가 가져온 인화물질 등을 그의 살인미수 혐의를 입증하는 증거로 쓸 수 없는 상황이었던 셈이다.



홀로 출산하고, 두 연인과 살고…'법망 밖 가족' 60만 시대

경북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염모(37)씨는 결혼하지 않고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하기 위해 올 1월 덴마크로 향했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병원으로 직행해 인공수정을 한 뒤 당일 귀국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기증받은 정자로 인공수정 하는 것은 국내에서 불법이 아니지만, 공식적으로는 난임을 겪는 부부만 정자를 기증받을 수 있다. 염씨가 빡빡한 일정에도 지구 반대편까지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처음부터 비혼 출산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이를 무척 좋아했다는 염씨는 배우자로서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시간이 흐르며 "나라는 사람이 결혼이랑 맞을까"하는 의문도 들었다. 부모님의 반대도 끝없는 설득에 응원으로 바뀌었다.염씨가 비혼 출산을 결심하고 덴마크에 다녀온 과정을 인터넷 카페에 올리자 "나도 비혼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는 누리꾼의 지지 댓글이 쏟아졌다.



"아내를 죽였다" 이혼 후 짐 가지러 온 전처 살해한 60대, 자수 후 사망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기 이름에 '예쁠 래(婡)' 왜 못 쓰냐"…헌재 "인명용 한자 제도, 자유 침해 안해"

결국 한자 표기를 포기하고 한글로만 이름을 신고한 그는 이름에 사용할 한자를 제한하는 규정이 부모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자녀의 이름에는 한글 또는 통상 사용되는 한자를 사용해야 하고, 사용되는 한자의 범위는 대법원규칙으로 정한다.이에 과반인 5명의 헌법 재판관은 한자 제한의 필요성을 인정하며 현행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헌재는 "가족관계등록부에 기재되는 이름은 자녀가 사회적 생활관계를 형성하여 나가는 기초가 된다"며 "우리 사회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실제로 읽고 사용하는 문자로 등록될 필요가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이어 "특히 한자는 그 숫자가 방대하고 범위가 불분명하다는 특징이 있다"며 "가족관계등록 전산시스템에 한자 이름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통상 사용되는 한자'의 범위를 미리 확인해 정해 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헌재는 대법원이 규칙 개정을 통해 인명용 한자의 수를 늘려가고 있어 추후 개명이나 출생신고 추후보완신고 절차를 토해 추가로 선정된 한자를 이름으로 등록하는 구제 수단이 존재하는 점도 판단 근거로 제시했다.다만 재판관 4인(정정미·김복형·마은혁·오영준)은 현행법이 과잉금지원칙에 반해 자유를 침해한다고 봤다.이들은 "이름은 개인의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표현하는 수단으로 이를 결정하고 사용하는 당사자의 의사가 존중될 필요성이 크다"고 지적했다.이어 "현재 행정업무 체계가 대부분 전산화되어 전자문서가 보편화됐다"며 "자형과 음가 정보가 확정돼 전산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한자라면 이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름에 쓸 수 있게 하며 기준이나 범위를 확정하는 위원회를 두는 등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수사경력 쌓으면 전문성 극대화될 것"…SNS에 진술조서·임명장 올린 특검팀 수사관

(특검) 수사관 관점에서 수사경력을 쌓으면 형사사건에 대한 전문성이 극대화될 테니까"라고 특검에 합류한 동기를 밝혔다.이어 "수사관으로서 피의자를 상대로 진행한 피의자 조사는 정말 힘들더라"며 "변호인으로 조사 입회할 때에 비해 약 5배는 힘든 것 같다"고 했다.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이씨는 SNS 프로필에도 이혼전문, 형사 변호사, 특검 특별수사관(5급 공무원)이라고 기재했다.논란이 일자 특검팀은 해당 수사관에 대한 처분을 논의하기로 했다.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종합특검 입장은 정해진 바 없다"면서도 "내일(4일) 이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종합특검팀이 부적절한 언행으로 구설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앞서 김지미 특검보는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코너에 출연해 수사 관련 사항을 언급해 시민단체로부터 공무상 비밀 누설, 피의사실 공표 등 혐의로 고발당했다.또 권창영 특검은 지난달 14일 참고인 조사를 받으러 온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계엄을 뿌리 뽑으려면 특별 합동수사본부를 만들어 3년은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당시 발언은 최 전 의원이 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이 밖에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맡은 권영빈 특검보가 수사 대상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 사건 관련 사건을 변호한 이력이 드러나 구설에 올랐으며, 이 일로 특검팀은 대북송금 담당 특검보를 교체했다.한편 특검팀은 100명 이내의 특별수사관을 임명할 수 있다.특별수사관은 3∼5급 별정직 공무원에 준하는 보수와 대우를 받는다.



"부담되네" 어린이날 선물에 평균 9만5000원은 쓴다…10년새 2배 올라

올해 어린이날(5월5일) 선물 구매에 학부모들이 평균 9만5000원을 쓸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어…눈물도 안 나"…의왕 화재 피해, 처참한 현장

다른 집들도 상황이 심각한데 당장 갈 곳은 없고 시지원은 가구당이라 3인 이상 가구들은 주변 숙박시설엔 갈 수 없더라. 거주자인 60대 남성은 추락해 사망했다. 세대 내 화장실에서는 아내인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다른 주민 6명은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었다.



"아이가 39도 고열"…순찰차 문 두드린 아빠, '모세의 기적'처럼 5분 만에 병원 도착 [고마워요, 공복]

'국민의 심부름꾼'이지만 욕을 참 많이 먹는 공무원, 그래도 그들이 있어 우리 사회는 오늘도 돌아갑니다. [고마워요, 공복]은 숨겨진 이야기들을 담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제보 기다립니다.



월요일 전국 대체로 ‘맑음’…미세먼지도 ‘좋음’

월요일인 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충북, 경북은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충북, 경북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밝혔다. 오는 5일과 6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날 낮 기온은 17~21도로 예보됐다.



"나이 많은 대표와 교제 후 센터 서더라"…前 걸그룹 멤버, K팝 업계 '슈가대디' 폭로

걸그룹 아리아즈 출신 효경이 K팝 산업 내 '슈가대디'에 대해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 관계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소문이 업계 전체에 퍼졌고 내 귀에까지 닿았다"고 전했다.아이돌뿐만 아니라 연습생, 신인 배우들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게 효경의 주장했다. 이후 그 친구는 아이돌이 되는 것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그 친구는 K팝 전체에 환멸을 느꼈다. 친구의 표정이 아직도 기억난다. 마치 누군가의 꿈을 이용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지적했다.그룹 해체 후 연기에 도전했을 당시 자신이 직접 겪은 일도 언급했다. 효경은 당시 "신인이었음에도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매일 바쁘게 지내고 살아남기 위해 월세를 계산해야 하지만 이런 삶이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그와 얼마 전 통화를 했다. 사람들이 얼마나 K팝 산업의 이면에 관심이 많은지 알게 됐다"고 마무리했다.효경은 2017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최종 8위를 기록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하교 후 하고싶은 것 “놀기”…현실은 “학원 가요”

우리나라 아동·청소년 10명 중 4명은 학교가 끝난 뒤 친구들과 놀고 싶어하지만, 절반 이상이 학원에 가는 등 놀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과 후 활동으로 학원이나 과외를 희망하는 경우는 25.2%에 불과했지만, 실제로는 54.0%가 학원에 가거나 과외를 받고 있었다. 차이가 28.8%포인트(p)에 달해 희망과 실제 활동의 간극이 컸다. 집에서 숙제하기도 격차가 컸다.



길 건너던 초등생 실신...불법 현수막, 지방선거 앞두고 강력 단속

최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낮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 고정줄에 목이 걸려 실신하는 등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현수막이 난립하면서 보행자 안전사고로까지 이어지자, 정부가 이달부터 한 달간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4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경기 포천시 소흘읍 한 교차로에서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A군(11)이 보행자 눈높이로 낮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 끈에 목이 걸려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장소는 평소에도 현수막이 많이 걸려 있어 민원이 잦았던 곳으로 전해졌다.이른바 '현수막 공해'의 배경에는 지난 2023년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이 있다. 정당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된 법안이지만 이를 악용해 혐오·비방 문구를 담거나 보행자 안전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설치하는 사례가 잇따랐다.현수막 관리 책임이 있는 지자체마저 단속 과정에서 빚어질 정치권과의 갈등을 우려해 적극적인 제재에 나서지 않으면서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도 나온다.실제로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불법 현수막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행안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전국에서 규정 위반으로 정비된 정당 현수막은 2만9582개로, 지난해 4분기(2만8341개)보다 4.4% 늘었다.유형별로는 정당명이나 연락처 등을 제대로 표기하지 않은 '표시 방법 위반' 건수가 지난해 4분기 2346건에서 올해 1분기 3246건으로 38.4% 증가했다.어린이 보호구역이나 소방시설 주변 등 '설치 장소 위반'도 800건에서 1105건으로 38.1% 늘었으며, '규격 위반'은 17건에서 22건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보행자 안전 위협이 도를 넘자, 행안부는 이달 4일부터 지방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전국 불법 현수막 집중 단속에 돌입에 나섰다.



“자녀 살해, 극단적 아동 학대”…정부, 형량 높이는 등 강력 대응

부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며 어린 자녀의 목숨을 함께 뺏어가는 자녀 살해 후 자살 사건에 대해 정부가 가장 극단적인 형태의 아동학대 범죄로 규정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4일 보건복지부와 법무부 등 관계 부처 합동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자녀 살해를 치명적인 아동학대로 명확히 정의하고 관련 처벌 수위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아동학대 살해와 치사죄의 처벌을 더 엄하게 내릴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 형법상 살인죄를 아동학대 범죄 범주에 포함하고 자녀 살해와 그 미수 행위를 법률에 명확히 적어 넣어 법적 사각지대를 없앨 계획이다.



"뮤비까지 찍어놓고"...데뷔 직전 잠적한 日연습생, '출국정지'

이는 A씨에게 들어간 훈련 비용과 노래·안무 제작비, 녹음비, 뮤직비디오 촬영비, 식대, 숙소 임대료 등을 사측이 합산한 액수다.A씨는 해당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데뷔를 준비하던 시기에 다른 기획사와도 계약을 맺은 이른바 '이중 계약'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소속사 측은 연합뉴스에 "A씨가 이전에 계약한 회사에서도 돌연 연락을 끊고 잠적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국내 기획사들과 계약해 막대한 투자를 받은 뒤 활동을 시작할 때가 되면 일본으로 도망가는 행위를 반복해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경찰은 A씨가 국내에 있는 것으로 보고 소재를 추적하고 있다.



일교차 커 옷차림에 신경…어린이날, 미세먼지 없는 쾌청한 날씨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어린이날인 내일도 쾌청한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당분간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그리고 오늘 아침 서울 8.3도로 꽤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음주운전 세 번 해놓고..." 집행유예 받고 또 만취운전한 스님 최후

A씨는 선고 직후 법정 구속됐다.A씨는 지난해 7월 7일 오전 3시 45분쯤 전남 나주시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72%(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약 200m 구간을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조사 결과 당시 A씨는 주지 스님 입적 후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A씨는 앞서 지난 2004년과 2008년, 2020년에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또는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수인성 감염병 예방 총력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점검 내용은 △먹는물 수질 기준 전 항목 정밀 분석 △주변 오염원 조사 및 정수 공정 점검을 통한 부적합 원인 규명 △항목별 맞춤형 정수 공정 제안 및 시설 관리자 교육 등이다. 점검은 북부권 11개 시·군 중 개선을 희망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연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체계적인 원인 분석과 맞춤형 기술 자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수질 부적합 발생 우려가 있는 경북 북부권 소규모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수질 안심 상담'을 추진한다.



지난해 부산 외국인 의료관광객 7만 5천명 돌파...역대 최다

2024년과 비교해 피부과가 301%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이어 내과통합 43.5%, 정형외과 26.2%, 한방통합 20.5%, 안과 17.8% 등이었다.이번 성과는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지난해 추진한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우수 의료기관' 선정 및 공동 홍보, 국제의료 수용태세 개선, 대만 등 대상 유치기관 마케팅 지원, 중국·러시아·몽골 대상 의료관광 설명회 및 팸투어 추진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시는 올해 '2026 부산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총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선순환 생태계 강화, 융복합 차별화, 목적지 브랜딩을 추진한다.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 의료관광은 일반관광보다 체류 기간이 길고 1인당 지출액이 훨씬 높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면서 "치료와 관광이 결합된 고부가 융복합 의료관광 모델을 구축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산업부 전력반도체 분야 공모 2건 동시 선정...국비 200억 확보

부산시는 산업통상부 주관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기반구축' 공모에서 부산테크노파크의 '극한·극지 산업용 화합물반도체 제조인프라 구축'과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탄화규소(SiC) 고효율 전력반도체 기판분석 기반조성' 등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부산테크노파크의 극한·극지 산업용 화합물 반도체 제조인프라 구축 사업은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전력반도체 생산을 위해 8인치 화합물반도체의 모든 공정 제조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SiC 화합물반도체 제조 핵심 신규 장비 8종을 우선 구축하고, 부산테크노파크의 인력과 공정 기술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 표준화 공정을 확립할 계획이다.



부산 2자녀 가정도 15일부터 '광안대교 통행료' 50% 감면

기존에는 부산 다자녀가정 중 3자녀 이상 가정만 광안대교 통행료를 면제받을 수 있었지만, 오는 15일부터는 2자녀 가정도 광안대교 통행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광안대교 통행료를 감면받고자 하는 다자녀가정은 부산 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차량스티커를 발급받고 광안대교 누리집에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따라서 2자녀 가정에 적용되는 통행요금은 기존 10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된다.



"작동 안 된다더니 요리도 했네"…'환불 사기꾼'으로 몰린 에어비엔비 이용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코드를 다시 연결하니 정상적으로 작동이 됐다고도 했다.이해할 수 없는 일은 다음 날 발생했다. A씨에 따르면 호스트는 퇴실 직후 식기 건조대에 놓인 냄비 사진을 보내 "사용이 안 된다고 하더니 요리를 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흥행몰이"...대전시, '042 복고' 담은 기부 꾸러미 띄운다

[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가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내세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나선다.



"20일까지 모집해요"... 월 10만원씩 3년 모으면 1440만원 주는 '이 계좌'

보건복지부가 이달 4일부터 20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2026년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이 3년 만기 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5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복지부는 총 2만5000명을 신규 모집한다.복지부는 청년층, 지방자치단체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해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청년의 편의성을 높였다. 대표적으로 적립 중지 제도를 개선했다.



이남호 전북교육감 후보, 음주운전 전력 사과

이남호 후보는 4일 SNS를 통해 "25년 전 음주운전 전력 관련해 도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4년 전북대 총장 임용 당시 청와대 장관급에 준하는 인사 검증을 통과했고, 2023년 전북연구원장 임명 시에도 전북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치며 도덕성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며 전북교육감 후보로 문제가 없다는 점을 피력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이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공개 사과했다.



"당근 거지야?" 중고거래 알람에 모욕한 친정...결국 '절연' 선언

적당히 쓸 때 쓰고 적당히 저축하는 편"이라며 "반면 친정 가족들은 잘 산다. 저축보다는 소비에 맞는 생활을 하다 보니 누가 보면 현금 몇 억은 저축해 놓고 사는 것처럼 보이는데 현실은 제로"라고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이어 "모든 스케일이 크다. 솔직히 친정 모임에 가면 친정 소비 맞추느라 좀 무리한다. A 씨의 휴대전화에서 중고거래 앱 알림이 울리자 이를 본 언니가 "당근 거지야? "라고 물으며 소리 내어 웃은 것이다.



"예술의 가치, 소득으로 보답한다"... 경기도, 11일부터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

경기도가 예술인의 창작 활동에 담긴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돕기 위한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을 오는 11일부터 시작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예술인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가 예술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한다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며 "예술인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창작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지원을 받은 예술인들이 공연·전시 등 실제 활동에 참여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6월 시작)과 연계되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멀어도 괜찮아”···1년에 1만원이면 장난감·유모차·책 모두 무료

서울 동작구 ‘서울장난감도서관’을 지난달 22일 처음 방문한 A씨(송파구 거주)는 곳곳에 전시된 장난감을 신기한 듯 살펴봤다. 5개월 된 딸을 둔 A씨는 일주일에 1~2번씩 시댁을 방문하는데, 매번 장난감을 모두 들고 다닐 수 없어 고민하다 이곳을 찾았다고 했다. 장난감과 책은 한 번에 3개씩 최대 3주까지 빌릴 수 있고, 유모차·아기띠 등 육아용품은 1개씩 최대 3개월까지 대여할 수 있다. 백일상·돌상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서울장난감도서관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장난감과 육아용품은 6850여 점에 달한다. 회원 수도 매년 늘고 있다. 회원 수는 2024년 2020명에서 지난해 3677명까지 증가했다. 이용자는 서울장난감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홈페이지에서 장난감을 예약한 후 거주지 장난감도서관을 수령 장소로 지정하면 받아볼 수 있다.



"의류·가전 넘어 'K-굿즈'까지...관세청, 지재권 침해 특별단속

관세청이 가정의 달과 여름 휴가철 등 수요 집중기를 맞아 지식재산권 침해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아울러 K-브랜드 침해가 의심되는 온라인 판매자에 대해서는 모니터링과 정보 분석을 병행한다.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단속한 수출입 관련 지재권 침해 범죄 규모는 총 2789억 원에 달한다.



청년의 렌즈로 인권 사각지대 비춘다

제1회 전북 사잇길 청년인권영화제 9월 개막···이달 말까지 작품 공모 사회적 갈등과 구조적 불평등 속에서 쉽게 지워지는 약자들의 삶이 청년의 렌즈를 통해 공론장으로 나온다. 기성세대의 잣대를 벗어나 청년의 시선으로 우리 사회 인권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제1회 전북 사잇길 청년인권영화제’가 오는 9월 전북 전주시에서 막을 올린다.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본행사에 앞서 이달 말까지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본행사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린다. 일반 공모와 함께 ‘특별세션’ 출품작도 찾는다.



'시험 응시료 최대 30만원 지원'…경기도, 청년 '취업 사다리' 놓는다

신청 시점이 아닌 '시험 응시일' 기준으로 미취업 상태면 지원이 가능하며, 특히 주 36시간 미만 근로하는 1년 미만 단기 근로자도 미취업자로 간주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현재 도내 기초자치단체들도 각기 다른 청년 연령 조례에 맞춰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수원시와 용인시의 경우 인구 밀집도가 높은 만큼 조기 예산 소진에 대비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도 기본 조례에 준하는 만 19세~34세 청년을 주 대상으로 한다.안산시와 광명시는 지역 내 청년 공간과 연계하여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청년들을 위한 현장 안내를 병행하고 있다.올해는 성남시를 제외한 경기도 내 30개 시·군이 참여하며, 각 시·군별 예산이 소진될 경우 모집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반면, 성남시는 경기도 공통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대신, 자체 사업인 올패스(All-Pass)를 통해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합니다.전문가들은 이번 응시료 지원 사업이 단순한 금전적 보조를 넘어, 구직 단념 청년인 이른바 '쉬었음 청년'의 급증을 막는 중요한 심리적·경제적 방어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취업 준비생들에게 어학 성적과 자격증은 필수적인 '스펙'이지만, 수차례 반복되는 응시료는 적지 않은 부담이기 때문이다.도의 이번 지원은 청년들이 비용 걱정 없이 자신의 역량을 증명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 시장으로 진입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접수는 오는 12월 4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해당 누리집과 시·군별 공고문을 통해 상세한 지원 규정을 확인할 수 있다.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고용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응시료 지원은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 강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 내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8개소 확충...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준 보육 시간(오전 7시 30분~오후 7시 30분) 이후 최대 자정까지 운영된다.시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도입했다.



[플랫한 문화생활] “각자의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언어”

문제를 푸는 방법으로 시 읽기를 익혀왔기 때문일까요. 목차보다 먼저 시인의 말을 먼저 만나게 되는데요. 이러한 구성은 시의 세계에 들어가는 방법을 친절하게 제공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교유서가의 다섯 번째 시집 <그 책은 내 빈 심장에 끼워둘게> 속 시인의 말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피와 잉크가 섞이는 냄새 속에서/각자의 방식으로” “고통은 문장의 윤곽이 된다”라는 구절을 통해 송하얀 시인이 어떻게 시를 써내려갔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시는 “우리는 난민이 아니지만”이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끊임없이 위협받는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여성의 감각을 드러냅니다. 이러한 일상을 견디게 하는 것은 결국 비슷한 감각을 나누는 존재의 온기입니다. “울음 속에서 우리들은 서로를 안고 여자 아닌 소녀로 멈추기를 기도”하는 장면에서 이 시집이 말하고자 하는 연대의 방식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창한 구호나 외침이 아니라, 같은 감각을 나누는 존재로서 서로를 붙잡는 방식입니다. 시 속 언어를 받아들이는 건 나의 세계를 감각하기 좋은 방법인 것이죠. 시 속 문장들은 독자들의 삶을 거치며 각자의 목소리로 읽힐 것입니다. 시인은 자신의 고통을 시 속 문장으로 적어내려갔지만 이는 자신을 비롯한 또다른 여성의 이야기가 되는 것처럼요. 밖으로 표출되지 못한 감정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다시 발화되고, 그 목소리들이 조용히 겹쳐지는 공간이요. 이 시집을 읽는 행위는 나와 전혀 다른 타인의 고통을 바라보기만 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를 읽은 여성들은 각자의 경험을 꺼내놓고, 서로의 목소리에 기대어 언어를 완성하게 되니까요. 시의 여백을 함께 채워나가며 각자의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으니까요. 각자의 목소리를 통해 공유되는 온기는 우리를 다시 ‘우리’라는 이름으로 묶어줄 것입니다. 한 권을 완독하기 힘든 것도 있지만 여러 권을 겹쳐 읽을 때 해상도가 선명해지는 느낌이 좋아서 병렬독서를 즐기는 편입니다. 요즘은 책뿐만 아니라 영화와 책을 겹쳐서 보기도 해요. 이번 레터에서는 겹쳐 보기 좋은 책과 전시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21세기의 마녀사냥이라고 하면 제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일은 2016년 게임업계에서 페미니즘에 관련된 의사 표현을 한 여성 성우가 교체된 사건입니다. 자본주의와 가부장제 아래 침묵해 온 여자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자 세상은 다양한 방식으로 낙인찍어 이들을 마녀라 칭했습니다. <마녀의 독서, 광녀의 춤>은 이러한 마녀의 서사를 다룹니다. 마녀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를 묻는 동시에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마녀의 이름을 다시 불러냅니다. 책은 여성 평론가 20명이 각자의 방식으로 써내려간 비평과 에세이를 모은 앤솔로지입니다. 2026년 지금 여기의 페미니즘 담론과 동시대 평론가들의 여성적 글쓰기를 엿볼 수 있기도 합니다. “여자의 내장에 대해 말하기”라는 부제목에서 볼 수 있듯, 그동안 꺼내지 못한 여성들의 깊숙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드러냅니다. 내장을 밖으로 꺼내는 여성적 글쓰기를 통해 페미니즘이 더이상 추상적인 담론이 아니라 각자의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언어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이어진 박영숙 작가의 작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옷을 풀어 헤친 채 웃고 있는 여성, 베개를 안고 허공을 보고 있는 여성. 이성과 도덕이라는 이름으로 규정된 사회 안에서, 사진 속 여성들은 정상성의 바깥에 있는 존재들입니다. “여성이 여성의 목소리를 담고자 한 최초의 시도”이기도 한 박영숙의 작업은 여성들에게 언어를 부여하고 그들이 대상이 아닌 주체로 존재하게 했습니다. 지금도 이란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전쟁이 이어지고 죽음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카우타르 벤 하니야 감독은 이러한 망각에 저항하고자 영화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힌드의 목소리>는 2024년 1월 29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가족을 모두 잃은 채 차량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6세 소녀 힌드 라자브 하마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감독은 힌드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무력감과 압도적인 슬픔을 느꼈고, 이 영화를 만들 수밖에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힌드의 목소리>는 이런 공식을 거부합니다. 자극적인 장면 대신 한 소녀의 목소리로 전쟁의 비극을 들려줍니다. 힌드를 구조하기 위해 애를 쓰는 직원들과 힌드의 실제 목소리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8분이면 구급차를 보낼 수 있지만 안전한 경로를 확보하기 위해 이스라엘군의 조정을 기다려야 합니다. “언제 도착해요?”라고 계속해서 묻기만 합니다. 총소리가 들려도 해줄 수 있는 건 코란 암송을 암송하는 일, 아이를 달래기 위한 질문을 쏟는 것밖에 없습니다. 이 모든 고통은 안전한 장소에서 영화를 보고 있는 관객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힌드의 목소리>는 잔혹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해 결말을 냈습니다. 하지만 진실이 지워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라는 카우타르 벤 하니야 감독의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왜 힌드의 목소리를 세상에 들려주고자 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힌드의 목소리>는 유료 관람객 1인당 129원을 국제구호단체 적신월사에 기부한다고 합니다. 이 책은 사실 입주자분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독자가 번역을 기다렸던 책이기도 합니다. 테벨라이트는 자유군단에서 나치로 이어지는 남성 폭력의 역사를 추적합니다. 테벨라이트는 자유군단 군인을 문제가 있는 하나의 개인으로 치환하지 않습니다. “남성 자신의 무의식과 욕망 생산 안에 들어 있는 여성성”도 마찬가지로 무찔러야 하는 대상이고요. 한국 사회에서 반복적으로 이야기되는 ‘이대남’ 극우화 현상 역시 이런 맥락 속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한 몸에 존재하는 두 인격체가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되며 발생하는 충돌의 감각을 그린 소설처럼 참여 작가들이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퀴어함을 받아들이고 사회와 공존하고자 했는지 볼 수 있습니다. ‘퀴어 미술은 어떠하다’라고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다채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가속도 내는 구미시

'우리동네 마음지킴이! 맘 라이더' 사업은 배달 종사자를 생명지킴이로 양성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전국 최초 모델이다. 현재 7개 업체와 협약을 맺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구미 전역으로 확대 운영된다.위기 대응 체계도 한층 촘촘해졌다. 지난 2023년 11월 지방 최초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설치하고 경찰, 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연계된 24시간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원택 식비 대납' 의혹…김슬지 도의원 경찰 조사

김 도의원은 지난해 11월29일 정읍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식사비 72만여원 중 일부를 지불해 동석했던 이원택 후보 대신 비용을 지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며 고발당했다. 경찰은 김슬지 도의원을 조사한 만큼 이원택 후보 본인에 대한 직접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식사비 대납 의혹 관련 사건 때문이다.



부산관광공사, 올댓트래블서 광안리 드론쇼 등 홍보

부산관광공사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에 참가, 부산의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고 4일 밝혔다. 올댓트래블은 디지털 기반의 여행 트렌드를 조망하는 국내 대표 트래블테크 박람회다.박람회에는 관광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사,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237곳의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인천시, 지방선거 난립 선거광고물 관리에 '총력'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의 선거광고물 관리지침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집행 기준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무분별한 현수막 관련 민원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대법 “호흡기 달고 임종 직전 남긴 말, 유언 효력 인정 가능”

원고는 7일 후 서울가정법원에 유언 검인을 신청했다. 법원은 약 5개월 뒤 이를 받아들였다. 고인의 상속인들도 유언 내용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이에 그는 2022년 8월 소송을 제기했다.1·2심은 고인의 유언이 효력이 없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고인이 당시 재산 상태와 유증의 의미 등을 인지하고 말할 수 있었던 만큼 녹음 방식의 유언이 불가능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수증서에 의한 유언의 효력을 인정하지 않았다.그러나 대법원은 원심 판결을 뒤집었다.



“요리로 고립 끊는다” 태안군, 청년 1인가구 대상 프로그램 추진

충남 태안군은 지역 청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슬기로운 싱글라이프 나를 위한 요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증가하는 1인가구의 정서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고 청년층의 고립감과 우울감 완화를 통해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고령이라 항암 망설였는데”…3기 이상이면 생존율↑

보건복지부 ‘2023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국내 대장암 발생은 갑상선암과 폐암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주목할 점은 발생 양상의 변화다. 하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고령 환자의 체력 저하와 부작용 우려 명확한 임상 데이터의 부재라는 장벽에 부딪혀 항암치료 시행 여부를 두고 의료진과 환자·가족 모두 딜레마를 겪어왔다. 또 완치 척도로 불리는 5년 무병 생존율 역시 48.2%에서 69.3%로 크게 개선됐다.이번 연구는 초고령 사회 진입에 발맞춰 고령 결장암 치료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제도 시행 지원 강화 대구시

"제도 시행 초기 영업자의 운영 부담은 줄이고 시민 이용 만족도는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광주 5·18기록관서 5월 한 달간 매일 '오월 영화' 관람하세요"

"광주 5·18기록관서 5월 한 달간 매일 '오월 영화' 관람하세요.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올해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주간을 맞아 기획전 '광주 5·18: 도시 정체성과 민주주의'와 연계해 5월 한 달간 '5·18 영화상영회'를 연다. '김군'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찍힌 사진 속 한 시민군의 행적을 추적하며 5·18의 진실과 기억을 되새긴다. '오월'은 가족의 기억을 통해 1980년 5월 광주를 되돌아본다. '괜찮아'는 고등학생 시민군의 이야기를 통해 평범한 시민들이 겪은 오월의 아픔을 보여준다.



"아버지 30억 재산, 형·누나 둘이 나눠가져...15년 연 끊었던 저는 어쩌죠?" [이런 法]

15년간 가족과 왕래를 끊었던 막내아들이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형제들이 30억 상당의 부동산을 챙기고, 자신에게는 아버지 명의의 예금 2000만원을 줄 테니 상속재산 분할 협의서에 서명하라고 강요했다며 법적 조언을 구했다. 형은 회사 경영에 기여를, 누나는 재무와 세무 관리를 한 이유였다"며 "남아있는 상속 재산은 아버지 명의의 예금 2000만원이었다"고 했다. 이어 "사연자분의 형이나 누나가 사전에 증여받은 부동산이 있는데 이것이 아버지 재산을 증식시키는 데 대한 기여, 혹은 아버지 부양 병간호한 것에 대한 대가로 받은 재산으로 인정이 된다면 유류분 반환 대상이 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폭싹 속았수다'가 보여준 제주, 이제 K-콘텐츠 산업으로 키운다

'웰컴투 삼달리', 티빙 '아일랜드', 디즈니 플러스 '폭군'까지 제주 로케이션을 활용한 작품이 이어졌다. 제주가 K-콘텐츠 생산기지로 주목받는 흐름도 뚜렷해졌다.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이 흐름을 지역 산업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탐라 1000년 역사, 제주 해녀와 돌문화, 오름과 바다, 마을공동체, 원도심의 생활문화는 관광 홍보 소재에 머물지 않는다. IP는 캐릭터, 이야기, 영상, 음악처럼 여러 상품과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콘텐츠 권리를 뜻한다.영상 분야 성과가 먼저 흐름을 만들었다. 제주다양성영화 지원작은 2024년 국내외 영화제 수상·초청·상영 35건을 기록했다. 2025년에는 76건으로 늘었다. 영화 '내 이름은', '한란' 등 제주 로케이션과 다양성영화 제작지원 작품도 국내외 영화제와 극장에서 관객 접점을 넓혔다.제주 로케이션 유치는 지역경제와도 맞물린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의 자연과 가족 서사를 세계 시청자에게 전달했다. '웰컴투 삼달리'는 제주 마을과 귀향 정서를 드라마 소비의 현장으로 끌어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소비액은 2024년 9억8000만원에서 2025년 12억원으로 늘었다.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2024년 50억원, 2025년 36억원으로 집계됐다. 제주 로케이션을 활용한 최근 2년간 작품 20편은 31억원의 지역경제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제주와 넷플릭스의 접점도 넓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5월 16일 제주시 향사당에서 넷플릭스와 '제주 문화관광과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제주도 내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활성화가 담겼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어 제목과 제주 생활문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 작품은 제주 특유의 지역성을 바탕으로 세 가문의 이야기를 그린다. 올해부터 제주 촬영·제작 영상물 지원 한도도 기존 5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으로 높였다. 섬 지역 촬영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물류비와 기술 지원도 새로 추진한다. 제주 촬영은 장비와 인력을 바다 건너 이동시켜야 한다. 제주콘텐츠진흥원은 홍콩필마트에서 제주 로케이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지역 콘텐츠 기업 일자리 지원도 확대됐다. 콘텐츠산업이 지역 일자리와 연결되는 기반도 넓어지고 있다.창업 지원 성과는 지역 콘텐츠가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마케팅, 유통, 해외 진출도 함께 따라야 한다.생성형 인공지능(AI)은 제주 콘텐츠산업의 새 실험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시, 외국인 노동자 통합지원 거점 가동··· 법률·노동 서비스 제공

울산시가 외국인 노동자 증가에 발맞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통합 지원 거점을 본격 가동한다. 울산시는 ‘울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오는 6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평일 이용이 어려운 근로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일~목요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금·토요일은 휴무다.



"어린이날 공짜로 즐긴다"…경기도 곳곳서 펼쳐지는 예술·놀이 '풍성'

특히 이번 축제는 센터 내부 행사에 그치지 않고 경기필하모닉, 경기도무용단 등 도립예술단이 31개 시·군의 공원과 광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 지원 프로그램'으로 확장되어 도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4차 산업 AI 생각 놀이터' 구역에서는 인간형 로봇 '타이탄'과 댄싱 로봇 공연, 드론 조종, AI 캐릭터 만들기 등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용인, 성남 등 도내 곳곳에서 마술쇼, 캐릭터 공연, AI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고물가 시대에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HMM '반쪽 이전' 안 돼…세제 혜택 등 지원 필요"

부산경실련은 "정부와 시는 실효성있는 보상 마련과 함께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며 "임직원 정주 여건과 함께 주거·교육·복지, 생활기반 확충 등 맞춤형 정착 지원 정책을 준비하고, HMM이 기회발전특구에 입주하는 만큼 법인세, 취득세 등 세제 감면 혜택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부산경실련)이 해운선사 HMM의 본사 부산이전과 관련해 "서울에 핵심 인력을 남기는 '반쪽 이전'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부산에 해사법원 설치 등 정부와 부산시가 전폭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경실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부산이전 노사 합의는 해양수도 부산 완성과 국토의 균형적 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전적으로 부합한다"며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새로운 재편과 해운항만, 물류, 금융 정책의 부산 집적을 알리는 중요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법원 "토지수용 이주 대책은 시행자 담당...토지수용위와 무관"

재판부는 부작위 위법 확인 소송에서 '부작위'가 성립하려면 당사자가 행정청에 특정 처분을 구하는 신청을 한 사실이 전제돼야 하는데, A씨가 고양시장에게 이주대책 수립을 구하는 신청을 한 사실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고양시장을 상대로 "공장 이주대책을 수립하지 않는 것은 헌법상 재산권의 정당한 보상에 위반된다"며 부작위 위법 확인 청구도 진행했다. A씨는 "위원회가 금전보상이 타당한지, 또 사업시행자인 고양시장에게 공장 이주대책 수립 의무가 있는지를 조사하지 않았다"며 위원회의 이의재결 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냈다.



전남도 "귀농어귀촌인과 행복 동행합니다"

"전남 귀농어귀촌인과 행복 동행합니다. "전남도가 올해 처음으로 '귀농어귀촌인 행복 동행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으로 귀농어귀촌한 사람들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23회 평창대관령음악제...7월23일 평창서 개막

또한 '시즌 패스'와 '원데이 패키지' 등 5종의 패키지 상품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양성원 예술감독은 "수백 년에 걸쳐 쌓아온 작곡가들의 작품은 단지 과거의 산물이 아니라 현재 살아 숨쉬며 새로운 창작의 토양이 되는 예술의 토대"며 "이러한 예술의 흐름 속에서 계승이 어떻게 혁신으로 이어지고 예술이 어떻게 인간의 깊은 내면을 울리며 우리 시대의 언어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조명하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말했다.



“배고파서” 바나나 꺼내려고…쓰레기봉투에 ‘불’ 낸 50대

경기 김포경찰서는 A(50대)씨를 실화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일정 거주지 없이 생활하던 그는 경찰 조사에서 “배가 고파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주변 목격자에 의해 곧바로 진화돼 추가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특검, '주가조작·통일교 금품' 김건희 2심 징역 4년에 상고

반면 김씨 측은 유죄로 인정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자본시장법 위반), 통일교 금품수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맞설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김씨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통일교 현안을 청탁하며 금품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2심 결과에도 불복해 상고장을 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금품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민중기 특검팀이 대법원에 상고했다.



홍천 '늘푸름홍천한우' 가정의 달 최대 50% 할인

구이용은 20~30% 할인하며 불고기와 사골은 30~50%까지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홍천군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기념일이 집중된 5월을 맞아 홍천 명품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먹거리와 연계한 소비 기반을 확충한다는 전략이다.특히 단순 가격 할인을 넘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위축된 축산물 소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홍천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분들과 함께 홍천의 명품 한우를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늘푸름홍천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 농가와 지역 경제 모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성지의 매력"...필리핀 250만 팔로워에 '순례 관광'알렸다

[ 홍성=김원준 기자] 필리핀의 MZ세대를 사로잡은 250만 팔로워의 인플루언서들이 충남의 천주교 성지를 찾았다.



"황금으로 고객 잡는다" 인천 소래포구, 순금 10돈 이벤트로 고객 유치 나서

인천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이 고객 신뢰 회복과 방문객 유치를 위한 대규모 이벤트를 마련했다. 당첨자는 오는 6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품 제공을 넘어 시장 이미지 개선을 위한 자구책의 성격을 띠고 있다.



특검, '주가조작 등' 김건희 징역 4년에 상고

원심보다 형량이 증가한 만큼, 특검팀은 김 여사 형량 증가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특검팀은 징역 1년 6개월로 증형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해서도 상고했다.



유은혜, 경기교육감 불출마 선언..."단일화 과정, 민주주의 부정하는 폭력"

유 전 부총리는 "교육감은 아이들 앞에 당당하게 정직과 책임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안 후보와 캠프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



한국이 낯선 중도입국청소년···서울시, 밀착지원으로 정착 돕는다

서울시가 자신의 나라에서 태어나 성장하다 학령기에 한국에 입국한 ‘중도입국청소년’이 공교육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또래 상담 등 교육·정서지원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중도입국청소년은 어린 시절을 자신의 본국에서 보내고, 학령기인 만 9~24세에 한국으로 이주한 청소년들로, 다문화가족·재외동포·영주권자의 중도입국 자녀, 북한이탈주민이 외국인과 결혼해 제3국에서 출생한 자녀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유산 때문에 조카 몸에 불붙인 50대, 살인미수 혐의 기소

또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려한 혐의도 있다.검찰은 남성이 유산 상속 문제로 조카와 갈등을 빚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철원군, 군탄공원 황톳길 6일 재개장···폭염 대응시설 갖춰

강원 철원군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조성한 ‘군탄공원 황톳길’을 오는 6일부터 재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배수로를 정비해 우천 시 황톳길 유실 문제를 해결하고, 노면 정비와 휴게시설 보완작업도 진행했다.



문성유 "비·폭염에도 아이들이 뛰놀 수 있게"… 3대 권역 공공형 실내놀이터 추진

미세먼지와 폭염, 강풍, 잦은 비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확충 공약이 나왔다. 여름철 폭염과 강풍, 비 날씨가 잦고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 요인도 커지고 있지만 이를 대체할 공공 실내 놀이공간은 부족하다는 진단이다.이번 공약의 핵심은 3대 권역별 설치다. 제주시 동부권과 서부권, 서귀포시에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두고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이용 가능한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엔아동권리협약도 아동의 휴식과 여가, 놀이와 문화생활 참여 권리를 명시하고 있다.



검찰, '민주당 돈봉투 의혹' 전현직 의원 10명 무혐의…수사 3년만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의혹'이 제기된 전·현직 의원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의자에 압정깔고 사물함에 강력본드"…'솔로지옥4' 출연자, 학폭 의혹

넷플릭스 '솔로지옥4' 출연자 중 한 명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지난 3일 현직 변호사인 A씨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지독하게 힘들었다. 저랑 전혀 일면식이 없다고(한다)"라며 "가해자가 피해자를 기억이나 하겠나.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피의자 2명 영장 심사 출석···이번엔 구속될까

4일 오전 경기 남양주시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에서 김창민 영화감독 상해치사 사건 피의자(가운데)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고 김창민 영화감독 상해치사 사건 피의자 2명이 4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김 감독 유족도 이날 심문에 참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김 감독은 당시 식사 도중 식당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던 이들과 소음 등 문제로 시비와 몸싸움이 일어났고, 주먹으로 가격당한 김 감독은 바닥에 쓰러졌다. 김 감독은 폭행당한 뒤 정신을 잃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8년간 납치됐다 ‘인권운동가’로···광주인권상에 우간다 ‘실비아 아칸’

‘2026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된 아프리카 우간다의 인권활동가 실비아 아칸. 5·18기념재단은 ‘2026 광주인권상’수상자로 아프리카 우간다의 인권활동가 실비아 아칸(47)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전쟁 피해 생존자인 아칸은 우간다에서 분쟁과 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여성과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해 헌신해 왔다. 아칸은 고통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인권을 위한 활동을 개척해 나갔다. 아칸은 우간다 문제를 넘어 ‘전쟁 성폭력 피해 생존자 국제 네트워크’ 창립 멤버로 활동하며 전 세계 분쟁 피해 여성들을 위한 연대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문성유 측, 위성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 예고… "공정선거 훼손 의혹 규명해야"

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전이 후보 간 법적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특히 경선과 본선 과정에서 투표 참여 방식이나 선거운동 안내가 유권자의 판단과 선택에 영향을 줬다면 사실관계 확인이 중요하다. 문 후보 측은 위 후보가 '이재명 정부 국정 설계자'라고 홍보한 내용의 경력 과장 여부를 문제 삼고 있다.



김창민 감독 사건 피의자들 ‘묵묵부답’…영장심사 출석

김씨는 가해자와 대면하게 된 상황에 대해 “착잡하다. 가해자들에게는 사과를 받지 못한 상태다.



삼척시, 65세 이상 안질환 시술비 지원···양안 시술 시 최대 60만 원

이번 사업은 고령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질환의 조기 치료를 지원해 시력 저하를 예방하고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백내장을 비롯해 망막 질환, 녹내장, 눈물샘 질환 등 안과적 수술이다. 1인 1 안 기준 최대 30만 원, 양안 시술 시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한다.



내일 쾌청한 어린이날…“일교차 크니 외투 챙기세요”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도 ‘그림책정원 1937’ 한 달 사이 3만여 명 찾아…지역 상권도 활기

충북도가 충북도청 본관에 조성한 ‘그림책정원 1937’을 찾는 방문객들이 체험행사를 즐기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가 국가등록 문화유산인 충북도청 본관에 조성한 ‘그림책정원 1937’이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그림책정원 1937에 3만7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도는 청주뿐만 아니라 인근 세종과 대전 지역에서도 그림책정원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늘은 어린이날~" 선물이 고민인 부모들…적정 금액은?[노컷투표]

5월 5일 어린이날 선물 구매를 위한 예상 지출 비용은 평균 9만 500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10년 전 평균 4만 9000원과 비교해 1.94배 늘어난 금액입니다. 옷, 장난감부터 주식까지 다양해진 선물. 올해 어린이날 선물, 준비하셨나요? 과연 얼마나 쓰는 게 적당할까요? Q uestion 어린이날 선물, 얼마가 적당할까요? A nswer 어린이날 선물, 얼마가 적당할까요? 류영주 올해 어린이날 선물, 준비하셨나요? 매년 돌아오는 5월 5일 어린이날마다 고민이 깊어집니다. 2016년 평균 4만 9000원과 비교하면 10년 사이 1.94배 늘어난 금액입니다.학부모 96.0%는 올해 어린이날 선물 계획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날 선물을 고를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소는'아이가 갖고 싶은 것인지'(69.2%) 였습니다. 과연 어린이날 선물, 얼마가 적당할까요?



인천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개장 한 달 새 방문객 8만명 돌파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이 스카이워크 개장 이후 방문객이 크게 늘며 새로운 도심 관광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4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수봉공원 정문 기준 방문객 수는 8만593명으로 집계됐다.



北 여자축구팀 12년만에 南으로…20일 수원서 챔스 준결승전

내고향여자축구단은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한국 여자 축구 WK리그 팀인 수원FC 위민과 2025~2026시즌 AFC 여자 챔스리그 준결승전을 치른다. 또한 향후 AFC 주관 대회 출전 자격이 박탈 될 수 있다.북한은 여자 축구 강국이다. 북한 여자 축구는 지난해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역대 최다인 4번째 우승 차지했다. 2024년에는 FIFA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과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제주대병원 상임감사에 문종태 전 도의원… 공공의료 경영 감시 역할 맡는다

제주대학교병원이 문종태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을 새 상임감사로 맞았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결산검사위원 등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경영 투명성과 책임성을 살피는 역할을 맡게 됐다.4일 제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5월 1일자로 문종태 전 의원을 제주대학교병원 상임감사에 임명했다. 병원 규모와 공공성이 커질수록 내부 통제와 재정 운용,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감사 기능도 중요해진다.문 신임 상임감사는 제11대 제주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다. 제11대 의원 임기는 2018년 7월 2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였다.도의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결산검사위원 등을 맡았다.



경찰, '김경 금품수수 의혹' 前 서울시의회 의장 검찰 송치

경찰이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양준욱 전 서울시의회 의장을 검찰에 송치했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4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양 전 시의장을 지난달 말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양 전 의장은 지난 2023년 10월 김 전 시의원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특정 정치인들에게 금품을 제공하려 한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앞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이와 관련된 녹취를 이첩받아 수사를 진행해왔다.



인천서 까치집과 고압선 합선…학교·상가 등 한때 정전

이후 약 1시간 만에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한전은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삼다수, 박보영 앞세워 여름 물시장 공략… "좋으니까 믿고 마신다"

제주삼다수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이라는 브랜드 신뢰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 광고는 한라산 단일 수원지와 수질 관리의 신뢰를 전면에 세운 점이 특징이다.광고는 본격적인 생수 소비 성수기를 겨냥했다.생수 시장은 여름철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수요가 커진다. 브랜드 경쟁도 치열해진다. 제주삼다수가 수원지와 품질 신뢰를 캠페인의 중심에 둔 배경이다.TV 광고는 제주 자연을 두 갈래 이미지로 풀었다. 먼저 공개된 '제주바다편'은 맑은 바다와 배우 박보영의 밝은 이미지를 결합해 깨끗한 수질 신뢰를 전달한다.



청첩장·부고장 1000원에 팔린다…수상한 거래, 이유는?

3일 채널A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에서는 ‘절세 정보 공유’를 내세운 채 청첩장과 부고장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청첩장과 부고장에는 사진과 예식 일정, 상주 연락처, 계좌번호 등 민감한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KIA타이거즈 V13 응원하는 광주은행, '다시, 뜨겁게 기아챔피언스카드와 함께' 이벤트

제휴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KIA타이거즈 팬들에게 실질적인 카드 혜택과 야구 관람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김해출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KIA타이거즈의 V13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염원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기아챔피언스카드를 통해 야구 관람의 즐거움은 물론 다양한 경품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국내외 가맹점에서 1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총 18명 입장이 가능한 '스카이박스 이용권'을 제공한다.



울산시도 외국인 노동자 체계적 지원.. 최대 18개국 언어로 상담 가능

울산에도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동구 일산동 테라스파크 D동 2층에 약 390㎡ 규모로 조성된 이곳은 상담과 교육, 공동체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이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는 외국인근로자 지역 정착 지원사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오는 6일부터 시범운영하다가 6월 또는 7월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위탁운영하며 6명의 직원이 상주한다. 일요일~목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근무하며, 금·토요일은 휴무다.



기후부, 여름철 녹조 AI로 정밀 예측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녹조 정밀 예측 정보를 제공하고 상수원 대상 조류(녹조)경보제 지점을 기존 9곳에서 13곳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여름철 녹조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국립환경과학원은 그동안 낙동강 물금매리, 금강 대청호 등 주요 상수원을 중심으로 3차원 수치모델을 활용한 녹조 예측 정보를 제공해 왔다.



'2026 목포해상W쇼' 5월 9일 개막 공연... 8월 1일과 9월 19일 등 올해 총 3회 실시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K-콘텐츠를 접목한 차별화된 공연으로 글로벌 관광객을 유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 "축적된 운영 경험과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바탕으로 해양경관과 문화자원을 접목한 야간 공연을 지속 선보여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목포의 밤바다와 하늘을 무대로 한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이며 꾸준한 호응 속에 누적 관람객 105만명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체류형 야간관광 성공 모델로 평가를 받고 있다.



김고은, 투병 어린이들 위해 5000만원 쾌척…6년째 어린이날 기부 [따뜻했슈]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서울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첫 전수 조사

점검 대상은 서울시교육청에 등록된 대안교육기관 중 학교 밖 청소년이 다니는 58곳 전체다.



충청지역 관광지 한 번에…충청광역연합, 충청권 광역투어패스 출시

충청광역연합이 지난 1일 출시한 ‘충청권 광역투어패스’가맹점 리스트. 충청광역연합 제공. 충청지역 4개 시·도 대표 관광지를 할인된 가격에 둘러볼 수 있는 관광상품이 나왔다. 충청광역연합은 지난 1일 충청권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광역 관광상품 ‘충청권 광역투어패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정상가 대비 약 50% 수준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직장인 절반 "회사 AI 도입 후 채용 줄었다" 인식 … 업무량은 안 줄어

이는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고 응답한 39.2%와 "이미 도입하고 있다"고 응답한 7.9%를 합한 수치다. "도입하지 않았고 계획도 없다"는 응답은 36.7%로 집계됐다. 소규모 사업장과 저임금·하위 직급일수록 같은 경향을 보였다.연령이 낮을수록 AI 도입을 체감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미 도입됐다"는 응답은 20대에서 14.3%로 가장 높았고, 50대는 4.5%에 그쳤다.AI 도입후 업무량은 줄었다는 응답보다 늘었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정선, 학생마음건강증진센터 설립 공약

이정선 예비후보는 이날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정서 불안, 우울, 학교 부적응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교육이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마음 건강까지 책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학부모가 자녀의 정서 상태를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 프로그램과 교육을 확대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학생의 회복을 지원하는 구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끝으로 "아이 한 명의 마음을 지키는 일이 교육의 본질임을 확신하고,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찰, '김경 공천헌금' 前서울시의회 의장 검찰 송치

강동구청장 출마 계획에 대해서도 "변함없다"고 했다.그러나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이후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는 양 전 의장의 강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신청을 보류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양 전 의장을 공천에서 배제했다.김 전 시의원은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지방선거 공천헌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어린이날 날씨 ‘맑음’···낮부터 포근한 ‘나들이 날씨’

비구름이 물러가고 어린이날인 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지만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서해 남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5일 전국이 쾌청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4일 예보했다. 강원·경기·충북·경북 등에 비나 눈을 뿌리던 구름은 4일 오전부터 걷히겠다.



해양관측 초소형 위성 ′부산샛′ 발사...교신 성공

편광카메라는 일반 광학카메라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해양 표면과 대기 중 미세먼지의 크기 및 성분까지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다.



‘매출 부풀리기’ 카카오모빌 전 CFO…3.4억 과징금·면직 권고 ‘위법’

재판부는 총액법이 아닌 순액법 방식으로 회계처리를 해야 한다는 금융위 주장을 받아들였다. 가맹계약과 업무제휴계약을 하나의 통합된 계약으로 판단하면서다.그러나 과징금 부과 처분 전제인 ‘중대한 과실’은 성립하지 않는다고 봤다.



이원택 vs 김관영 측 전북지사 두고 지지세력 격한 공방

4일 김 지사의 무소속 출마를 원하고 있는 ‘정청래 사당화 저지 범도민대책회의 및 서명 동참 도민 일동’은 전북자치도의회에서 회견을 열고 “전북의 운명은 도민이 결정한다”며 “김관영 도지사는 5000 도민의 엄중한 명령에 응답하라”며 출마를 강력히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는 단순히 어느 한 개인을 지지하는 숫자가 아닌 특정 세력의 ‘사당화’에 의해 전북의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도민의 선택권이 박탈당한 현실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자 절규”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의 무소속 출마를 요구하는 단체와 이러한 요구가 ‘가짜 추대 쇼’라는 청년들이 공방을 펼치고 있다.



금천구 “‘라면국물 웅덩이’ 보도…감로천생태공원 아냐”

감로천생태공원은 금천체육공원과 연계된 도심 생태공간이다. 무장애 숲길, 별빛다리, 전망대 등이 조성돼 있다.



구리시 220억 규모 제2회 추경안 편성

구리시 관계자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 완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편성 내용으로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 △K패스 추가 환급 △버스·택시·화물업계 유가보조금 △기후 동행 카드 환급 지원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추가 지원 등이다. 경기 구리시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20억원을 편성했다.



"청주서 부산까지 이송됐지만 태아 사망"…정부, 고위험 분만체계 전면 점검

충북 청주의 한 29주 임산부가 응급 이송 과정 끝에 부산으로 옮겨졌지만 태아를 잃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체계 전면 점검에 나섰다. 4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증·권역 모자의료센터와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신생아학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고위험 분만 대응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지난 2일 새벽 충북 청주에 거주하는 29주 임산부가 응급 상황으로 부산까지 이송됐으나 태아가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참여·실천하는 민주시민교육 확대

이를 위해 올해 '참여UP시민ON 학생 동아리' 30개 팀과 '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 9개 교를 운영한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학생인권교육 △노동인권교실 △헌법교육 강사 지원 △청소년 정치학교 △교원 정치참여교육 연수 △교원 평화통일 현장체험 연수 등의 사업도 유기적으로 연계해 민주시민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고인자 광주시교육청 정책국장은 "민주시민교육은 특정 시기가 아닌 학교 교육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을 연계한 참여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적 가치와 책임을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상원, '제2수사단 선발' 사건 12일 대법 선고…3대 특검 사건 첫 최종 결론

12·3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 수사'를 명목으로 현역 군인의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상고심 결론이 오는 12일 내려진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 이전부터 요건 충족 여부와 무관하게 특정 시점에 계엄을 선포할 것을 계획하고 이를 준비·수행하는 행위의 일환"이라며 위헌·위법성이 있다고 봤다.항소심도 이 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오 "셀프 면죄 특검법 철회"…정 "보수 재건 주도권 싸움"

이에 대해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오 시장이 참여한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 긴급 연석회의를 문제 삼아 "오 후보의 몸은 서울에 있는데 마음은 이미 서울 너머 '보수 재건의 구심점'이라는 정치적 야망을 향하고 있는 듯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 후보에게 서울은 진정으로 헌신할 일터인가, 아니면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한 발판인가"라고 물은 뒤 "서울시민은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서울을 경유지로 생각하는 후보가 아니라 오직 서울만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된 시장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재명 셀프 면죄 특검법'을 즉각 중단·철회하라"며 "민주당 정원오 박찬대 추미애 후보는 이재명 셀프 면죄 특검법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즉각 밝히라"고 요구했다.



부산서 청소년 스포츠 축제 잇따라 개최··· 15년 만에 소년체전 개회식도

청소년의 스포츠 축제가 부산에서 잇따라 펼쳐진다. 학습권 보장 등을 이유로 지난 15년간 사라졌던 전국소년체육대회 개회식도 부산에서 다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4일간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단위 장애학생 체육대회가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회식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누구나 무료입장할 수 있다.



병상에서 불러주고 남이 대신 받아 적은 유언…대법원 “효력 인정해야”

임종 직전 병상에서 남긴 구수증서(말을 타인이 받아 쓴 증서) 유언을 유언자가 당시 의사능력이 있었다고 함부로 배제해선 안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고인 B씨는 2021년 4월 병실에서 이부형제 A씨와 변호사가 입회한 가운데 ‘전 재산을 A씨에게 증여한다’는 취지의 구수증서 유언을 남겼다. 당시 A씨는 B씨 말을 들은 뒤 유언을 받아적어 대신 낭독하고, 변호사가 이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했다. B씨는 유언을 남긴 뒤 사흘 후 사망했다. A씨는 유언일로부터 7일 뒤 서울가정법원에 유언 검인을 신청했다. 쟁점은 B씨가 남긴 구수증서 유언의 효력이었다. 대법원은 원고 승소 취지로 원심을 뒤집었다. 재판부는 B씨가 구수증서 유언을 남길만한 급박한 상황에 처했었다고 판단했다.



'교육부 심사 통과'...이천 과학고 설립 추진력 확보

경기 이천시 과학고 신설에 대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가 최근 통과했다. 4일 이천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과학고 심사 통과로 2030년 개교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과학고 설립은 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교육청 등과 긴밀히 협력해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 700명 참가 제7회 파크골프대회 성료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가 재학생 친선 파크골프대회를 개최, 관심을 끈다.



대전 도심 한복판서 술 먹고 난투극…폭력조직원들 입건

이들 중 일부가 옷을 벗고 문신을 드러내는 등 패싸움을 벌이는 영상이 SNS상에 공유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료반입 제지하자 버스기사 눈 찌르고 운전석 옆에 대변 본 60대

또 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했다.A씨는 지난해 7월19일 대구 동구 한 도로 앞에 일시 정차한 버스에 음료를 들고 승차하려다가 운전기사 B(50대) 씨로부터 제지받았다.



법원, ‘집사게이트 연루’ 조영탁 IMS 대표 보석 청구 인용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내세워 기업들로부터 청탁성 투자를 받았다는 이른바 ‘집사게이트’에 연루된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지난달 29일 특경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조 대표에게 서약서, 보석 보증금 납입, 전자장치 부착, 주거지 이탈 시 사전허가 등을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했다. 보석 보증금은 2억원이다.



삼성서울병원, 케어갤러리서 문경 작가 동화정원 기획전

박희철 삼성서울병원 커뮤니케이션실장(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은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치료를 넘어 정서적 위로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라며 "자연의 생명력과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가 편안한 위로와 긍정적 에너지를 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전시 작품은 자연의 싱그러움과 따뜻한 에너지를 동화적 감성으로 풀어냈다. 문경 작가는 "작품 속 장면들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작은 행복을 떠올리고 각자의 마음속 정원을 천천히 돌아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했다.



고양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박차

시는 우선 맞벌이 가구의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를 현재 10곳에서 내년까지 18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장항지구 A-2블록, B-1블록 등 2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내년에 6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 정원은 현재 324명에서 52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정규 보육시간 외 '보육 공백' 해소를 위해 시간제 보육과 야간연장 보육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노인 단기보호 사업 개시

서귀포시는 보호자 부재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틈새돌봄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세금 쓰임새 들여다보니…경북도·교육청 37건 지적돼

(안동) 이승형 =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에 대한 2025회계연도 결산 검사에서 37건의 개선·권고 사항이 나왔다. 4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박채아 도의원(결산 검사 대표위원)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회계·재무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지난 달 2일부터 21일까지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경북도 24건, 경북도교육청 13건의 개선·권고 사항을 도출했다.



특검, 김건희 2심 징역 4년에 상고…명태균 여론조사 무죄 불복(종합)

특검팀은 4일 김 여사의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5-2부(신종오 성언주 원익선 고법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특검팀은 입장문을 내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명태균 여론조사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2심 판단에 위법이 있다고 봐 상고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여사도 지난달 30일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장을 냈다. 김 여사 측은 2심에서 유죄로 인정된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맞설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다만 김 여사가 2심에서 징역 10년 미만의 형을 선고받은 만큼 상고심에서 형량 자체에 대해선 다툴 수 없게 됐다. 지난달 28일 2심은 김 여사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천만원을 선고했다. 2심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무죄로 본 1심 판결을 뒤집고 일부 유죄로 인정했다.



'태국 송환' 박왕열 마약 공급책 신상공개 심의…오는 6일 결정

필리핀 마약 유통 총책 박왕열에게 100억 원대 마약류를 공급한 혐의로 태국에서 강제 송환된 최모(51) 씨에 대한 신상 정보 공개 여부가 오는 6일 결정된다. 경기남부경찰청 마약·국제범죄수사대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최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은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중대범죄 신상공개법)을 검토한 결과 최씨가 신상공개심의 대상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신상공개심의위원회는 오는 6일 오후 2시께 개최될 예정이다. 경찰은 내부 총경급 인사 3명과 법조계·학계·의료계 등 외부 인사 4명 등 총 7명으로 신상공개심의위를 구성할 예정이다. 과반 동의 시 최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



[오산소식] 어린이날 '맑음터공원 물놀이장' 특별 개장

시는 특별 개장에 맞춰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체온 유지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5월 서울 내 광장·공원·한강이 '야외공연장' 된다

이달부터 서울이 거대한 열린 공연장이 된다. 매주 수요일 도심 한가운데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린다. 개막공연에는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 가수 신예영, 가수 로이킴이 출연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시민들은 별도의 예약 없이 가까운 곳에서 짧은 시간에도 공연을 즐길 수 있다.서울의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문화시설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 관람과 더불어 특별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야금야금’을 올해에도 추진한다. 광화문광장과 한강 일대에서는 5월 말부터 대형 야외공연이 이어진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광화문광장과 한강 일대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야외오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광화문광장에서는 야외 오페라 갈라 콘서트 ‘광화문에서 만나는 아리아’가 열려 오페라 명곡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여의도 한강 물빛무대에서는 야외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펼쳐진다. 클래식 명곡과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는 무대다.



시민단체 "비수도권서만 뺑뺑이 비극…정부, 필수의료 책임져야"

이어 "이는 국가 필수의료 공급체계 설계 실패의 결과"라며 "자금 여력이 없는 지방정부 대신 정부가 필수의료 인력을 배치·유지하고 인건비를 지급하는 체계를 고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충북지역 시민단체인 '공정한세상'은 청주의 한 산모가 응급 분만할 병원을 찾지 못해 부산까지 이송되면서 태아가 숨진 사고와 관련, "정부가 비수도권의 필수의료를 책임지고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4일 성명을 내고 "이런 비극적인 사건은 비수도권에서만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비수도권의 필수의료 체계가 붕괴해 존엄성과 생명권조차 무시되는 현실에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전곡역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토·일요일과 공휴일 및 무료 개방 시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포토] 보훈부, 전몰·순직군경 자녀 위한 어린이날 행사 개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4일 서울 마포구 서울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열린 전몰·순직군경 자녀들을 위한 2026 히어로즈 패밀리 어린이날 격려행사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폐막…서커스 등 97개 작품 선보여

경기 안산시는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고 4일 밝혔다.



복지부, 연일 모자의료체계 개선 논의…"병원 신속 선정 지원"

당장 다음 달부터 임신부와 신생아 등을 이송할 병원을 신속하게 선정할 수 있도록 각 병원의 자원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중증·권역 모자의료센터,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신생아학회와 함께 간담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안전한 분만 환경을 위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 입원 중이던 29주 임산부가 태아의 심박수 저하로 응급 분만이 필요한 상황에 처해 부산까지 이송됐으나 끝내 태아가 숨진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특히 다음 달부터 산모·신생아를 전원하거나 이송할 병원의 의료인력, 장비 등 자원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신속하게 병원을 선정할 수 있도록 돕는 정보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사 상생·협력 문화 선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구시 산업평화대상은 매년 지역 산업현장에서 노사 상생과 협력 문화를 선도해 온 모범 사업장과 유공자를 발굴·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2년 10월 조직 통합에 이어 지난 3월 20일 양대 노동조합인 통합노조와 시설노조가 통합하면서 진정한 통합을 마무리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한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2026년도 노동절 기념대회에서 '제8회 대구시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연내 1만8000㏊ 조림 완수"...산림청, 2026년 '범국민 나무심기' 온힘

박은식 산림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와 국민이 함께 달리는 마라톤과 같다"며 , "올해 목표한 1만 8000㏊ 조림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해 연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을 위해 국방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업하며 신규 탄소흡수원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개 부처가 참여하는 '범국민 나무심기 태스크포스(TF)'를 통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수변구역과 국방부 소관 유휴토지 등에 식재할 묘목 황칠나무 등 10종, 1만 7000그루를 공급해 나무심기가 실질적인 탄소 감축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했다.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민주진보진영 단일후보로 확정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민주진보진영 단일후보로 확정됐다.민주진보교육감 전남광주통합공천위원회는 4일 광주광역시 동구 전일빌딩245 4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관호 후보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단일후보로 공식 확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전남광주통합공천위원회는 단일화에 합의한 전교조 전남지부장 출신인 장관호 후보와 전교조 광주지부장 출신인 정성홍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통합공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단일화는 교육 대전환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민주진보 교육자치 실현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이날 기자회견은 단일화 경과보고 및 결과 발표, 공천증 수여, 후보 수락 연설, '2026 전남광주교육권리장전' 협약 순으로 진행됐다.장관호 후보는 수락 연설을 통해 "이번 단일화는 특정 후보의 승리가 아닌, 전남·광주 교육의 미래를 위한 교육 동지들의 공동 전진"이라고 강조했다.



울산 무거고 이전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친환경 미래 교육시설

울산시교육청은 무거고 신설 대체 이전설립 공사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접수한 9개 작품 중 스파스건축사무소와 다다건축사무소의 공동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무거고는 울산 다운2 공공주택지구 내 범서읍 서사리로 이전할 예정이다.



경찰, 박왕열 마약 공급책 ‘청담사장’ 신상공개 심의…오는 6일 결정

필리핀 마약 유통 총책 박왕열에게 100억 원대 마약류를 공급한 혐의를 받는 ‘청담사장’ 최모씨(51)에 대한 신상 정보 공개 여부가 오는 6일 결정된다. 경기남부경찰청 마약·국제범죄수사대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최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신상공개심의위원회는 오는 6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다.



경찰 하차요구 무시, 20분간 전·후진…유리창 박살→체포

경찰은 일단 A씨를 입감 조치하고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주보건소, '국가예방접종 유공기관' 질병관리청장 표창

이번 표창은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 예방 접종률 향상과 감염병 예방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한다.



[K-VIBE] 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심장-⑥

미국에서 있었던 실화 한 토막을 소개한다. 여덟 살짜리 소녀가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뒤, 자꾸만 악몽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결국 정신과 치료까지 받게 됐는데, 놀라운 사실은 소녀가 받은 심장이 살해당한 열 살 소녀의 것이었다는 점이다. 더 놀라운 것은 그다음이다. 소녀는 꿈속에서 본 살인자의 인상착의를 정확히 묘사했고, 경찰이 이를 토대로 수사한 끝에 진짜 범인이 체포됐다. 미국 애리조나에 사는 빌 홀(63세)은 심장을 이식받은 뒤 삶이 180도 달라졌다. 호기심에 이전 심장 주인을 추적해본 그는 충격을 받았다. 심장을 기증한 사람은 운동을 좋아하던 할리우드 스턴트맨이었고, 그가 가장 사랑하던 가수가 바로 샤데이였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의 게리 슈왈츠 교수는 지난 20년간 장기 이식자들을 추적 연구해왔다. 그가 직접 확인한 '기억 이전' 사례만 70건이 넘는다. 그는 이런 기이한 현상들을 토대로 심장에도 기억이 저장된다는 가설을 제시했다. 미국 하트매스연구소의 롤린 맥크레이티 박사도 같은 견해다. 심장에는 신경세포로 이뤄진 작은 뇌가 있어서, 두뇌의 명령 없이도 스스로 박동하면서 기억과 감정까지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 주장이 주류 의학계에서 완전히 인정받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심장이 펌프 이상의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연구로 입증되고 있다. 심장은 혈액을 뿜어내는 기능 외에도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관이기도 하다. 옛사람은 심장을 감정의 근원이자 사랑과 용기의 상징으로 여겼다. 그러던 것이 현대 의학이 발달하면서 감정과 기억의 자리는 뇌로 옮겨갔고, 심장은 그저 혈액을 공급하는 펌프로 격하됐다. "미국의 1번 살인자가 누구냐고? 그렇다면 왜 하필 심장과 뇌의 혈관에서만 큰 문제가 생길까?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일반 조직의 동맥은 한 곳이 막혀도 우회로가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한 곳이라도 막히면 그 너머로는 혈류가 더 이상 갈 수가 없다. 기원전 4세기 아리스토텔레스는 심장을 '지성과 운동, 감각이 위치하는 곳'으로 보았다. 2세기 갈렌은 심장을 '열을 생산하는 장소이자 정신이 깃든 곳'이라고 했다. 12세기까지 서양에서도 심장은 정신과 마음을 가진 기관이었다. 그는 영혼을 과학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정신과 신체가 다르다고 주장했다. "시계를 이해하려면 작은 부속을 연구하면 된다"는 식의 사고방식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파스퇴르가 임종을 앞두고 "C'est le terrain"(결국 인체 내부 환경이 중요하다)이라는 말을 남겼다는 것이다. 옛사람은 심장을 '오장육부지대주'(五臟六腑之大主)라고 불렀다. 매사를 너무 진지하고 비관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심장을 갉아 먹는다는 뜻이다.



10대 성착취물 제작 20대 항소심서 감형…징역 10년→6년

재판부 "초범이고 나이 어린 점 참작…교화 통해 사회 내보내야" 10대들을 꾀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부모를 협박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2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그는 B양 등에게 "열 온도를 체크하는 앱을 테스트하는 데 도와주면 계정을 주겠다"고 속여 이들의 스마트폰에 원격조정 앱을 설치하게 한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피해 아동들의 부모를 상대로 "1억원을 주지 않으면 영상을 퍼뜨리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빼앗으려 했으나 부모의 신고로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는다.



경남도,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 확인…작년보다 6일 늦어

경남도 보견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달 27일 진주시 호탄동 인근 축사에서 채집한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 1개체를 확인했다. 이는 지난해 처음 확인된 시점인 4월 21일보다 6일 늦게 출현한 것이다. 올해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일인 3월 20일보다도 늦은 시점이다.



용산구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경찰·소방·병원과 업무협약

서울 용산구는 정신응급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용산경찰서, 용산소방서, 마인드웰병원과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구는 공공병상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 지원을 총괄하고, 퇴원 이후에도 용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이 협약은 야간과 휴일에도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정신응급 전용 공공병상을 확보하고, 현장 출동부터 응급입원·치료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소식] 따뜻해진 날씨에 뱀물림 사고 조심

따뜻해진 날씨에 뱀물림 사고 조심 = 경북도소방본부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뱀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뱀물림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소규모 수도시설 '찾아가는 수질 상담' =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북부권 소규모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질 안심 상담'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관리 여건이 취약해 수질 기준 초과가 반복되는 소규모 수도시설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부권 11개 시군에서 개선을 희망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원인 분석과 맞춤형 기술 자문을 제공한다.



도주범에 휴대전화 주고 도피 도운 40대…징역형 집유

대구지법 형사1단독 김동석 부장판사는 도주한 피의자를 승용차에 태워 도망치게 도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입찰 참여 업체에 도움 주고 거액 챙긴 한화에어로 전 직원 실형

유착 관계에 있는 업체들이 부품 구매 입찰에서 낙찰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뒤 이들 업체로부터 거액을 받아 챙긴 전직 대기업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한평생 인권·평화의 길 걸은 김재학 신부 선종

한평생 약자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해 온 김재학(라파엘) 신부가 지난 3일 오전 지병으로 선종했다. 향년 58세. 독일 유학을 다녀온 뒤에는 인권, 평화, 환경 문제에 적극 목소리를 냈다.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한 사죄 촉구 활동에도 꾸준히 동참하며 피해자 지원과 연대 활동을 이어갔다.



[포토] 5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아동 도서들이 종합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잇따라 이름을 올렸다.



전북도, '시설농업 AI 로봇 실증 사업' 선정…국비 139억 확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시설농업 인공지능 로봇 실증기반 구축 사업'에 선정돼 국비 139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도와 김제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국비에 지방비를 더한 300억원으로 옛 김제공항 부지 일원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이는 농업용 AI 로봇의 실증과 검증을 통해 세계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닦고, 지능형 시설농업 로봇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밀양 관광·문화·유통·체육 기관, 체류형 도시 협력 '맞손'

이번 협약은 분야별 전문 기관들이 밀양 경쟁력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3회 평창대관령음악제 7월 23일 개막…'계승과 혁신' 주제

8월 2일까지 11일간 평창 알펜시아와 강원 일원서 열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로, 올해 주제는 '계승과 혁신'(Legacy and Innovation)이다. 폐막 공연 이후에는 첫 전국 순회공연을 통해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예술적 영향력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넓힌다.



'통일교서 1억원 수수' 권성동, 2심 징역 2년에 상고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상고했다. 권 의원의 변호인은 4일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2-1부(백승엽 황승태 김영현 고법판사)에 상고장을 냈다. 권 의원은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지난달 28일 2심 재판부는 1심과 같이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2년에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



재판소원 1호로 다시 불붙는 '10초 재판'

'재판소원' 1호 사건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대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이제 관심은 법조계에서 오랫동안 논쟁거리였던 '심리불속행' 제도의 필요성과 한계로 확대되고 있다. 이 제도는 대법원이 상고 이유가 법적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할 때 이유를 적지 않고 기각하는 것을 일컫는다. 법원의 업무 과중을 덜어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당사자 입장에선 판결 이유조차 모른 채 패소하기 때문에 헌법상 재판받을 권리를 침해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대법원 답변서는 의무사항이 아니다.사건은 백신 입찰 담합을 둘러싼 행정소송에서 시작됐다. 녹십자는 공정위의 제재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항소심과 대법원에서 모두 패소했다. 특히 대법원이 심리불속행으로 상고를 기각하자, 녹십자는 재판청구권과 재산권이 침해됐다며 재판소원을 제기했다. TF 관계자는 "이번 주 중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의견서를 제출할지 여부도 검토 대상"이라고 밝혔다. 해외 사례도 참고할 것으로 보인다.



관악산 ‘라면국물 웅덩이’ 논란에 화들짝 놀란 금천구··· “우리 아냐”

지난 2일 SNS 스레드에 게시된 관악산 내 쓰레기 웅덩이 모습. 스레드 화면 캡쳐 최근 관악산의 한 웅덩이에 라면 국물 등 쓰레기가 버려진 사진이 SNS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웅덩이가 감로천 생태공원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감로천 생태공원 관할 자치구인 서울 금천구는 4일 “사실과 다르다”며 공개적으로 반박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지난 2일 한 SNS에 관악산 한 웅덩이에 라면국물로 추정되는 물 위로 쓰레기가 떠 있는 사진이 게시됐다. 해발고도도 약 500m 이상 차이가 난다. 관악산 정상에서 버린 라면 국물이 감로천 생태공원까지 흘러들어오는 일 역시 불가능에 가깝다는 게 금천구 설명이다.



화천군, 아동 성장환경 강원 1위…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입증

강원 화천군이 아동 성장환경 평가에서 강원도내 1위에 오르며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지역'을 입증했다.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아동 성장환경 지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군 단위 82개 지자체 중에서도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솔로지옥4' 국동호, 학폭 의혹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음해"

넷플릭스 '솔로지옥4' 출연자인 공인회계사 국동호씨가 최근 불거진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피해자만 평생 가슴에 피눈물 흘리면서 가해자 이름 석자 못 잊는 사회"라고 주장했다.



[인사] 제주경찰청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교육계장 직무대리 문한진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장비관리기획계장 직무대리 김성일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곽대연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윤석빈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두홍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임지은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성환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용남 제주청 치안정보과 준법지원계장 직무대리 조용필 제주청 치안정보과 정보분석계장 직무대리 서광원 제주청 수사과 수사2계장 직무대리 이능룡 제주청 수사과 수사심의계장 직무대리 인하영 제주청 형사과 강력범죄수사대장 직무대리 김만경 제주청 경비교통과 대테러계장 직무대리 김영수 제주청 여성청소년과 청소년보호계장 직무대리 임수진 동부서 청문감사인권관 직무대리 이면호 서부서 경무과장 직무대리 홍순범 서부서 치안정보과장 직무대리 김연준 서부서 형사과장 직무대리 김은성 서부서 교통과장 직무대리 고수철 서귀포서 경무과장 직무대리 양신덕 서귀포서 중동지구대장 직무대리 염성호 해안경비단 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원명춘 해안경비단 해안2경비대장 직무대리 김영철 제주청 홍보담당관실 홍보계장 윤현식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경무계장 김진홍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기획예산계장 김태우 제주청 치안정보과 외사정보계장 양기현 제주청 여성청소년과 여성보호계장 고권휘 제주청 수사과 수사1계장 김성희 제주청 수사과 사이버범죄수사대장 김태영 제주청 범죄예방대응과 광역예방순찰대장 최 훈 제주청 안보수사과 안보수사관리계장 이광윤 제주청 1기동대장 이훈하 제주청 공항경찰대장 강창우 동부서 경무과장 최인국 동부서 치안정보과장 김영록 동부서 수사과장 김동철 동부서 형사과장 강정효 동부서 경비안보과장 박진수 동부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임기식 동부서 여성청소년과장 김종국 동부서 교통과장 김재호 동부서 중앙지구대장 지창훈 동부서 남문지구대장 김용학 동부서 오라지구대장 김성률 서부서 청문감사인권관 김상훈 서부서 수사과장 조만진 서부서 경비안보과장 나승현 서부서 범죄예방대응과장 김완선 서부서 여성청소년과장 송택근 서부서 연동지구대장 이용수 서귀포서 청문감사인권관 양호철 서귀포서 치안정보과장 양재형 서귀포서 수사과장 장기천 서귀포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엄동윤 서귀포서 여성청소년과장 윤경윤 (제주=)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교육계장 직무대리 문한진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장비관리기획계장 직무대리 김성일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곽대연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윤석빈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두홍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임지은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성환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용남 제주청 치안정보과 준법지원계장 직무대리 조용필 제주청 치안정보과 정보분석계장 직무대리 서광원 제주청 수사과 수사2계장 직무대리 이능룡 제주청 수사과 수사심의계장 직무대리 인하영 제주청 형사과 강력범죄수사대장 직무대리 김만경 제주청 경비교통과 대테러계장 직무대리 김영수 제주청 여성청소년과 청소년보호계장 직무대리 임수진 동부서 청문감사인권관 직무대리 이면호 서부서 경무과장 직무대리 홍순범 서부서 치안정보과장 직무대리 김연준 서부서 형사과장 직무대리 김은성 서부서 교통과장 직무대리 고수철 서귀포서 경무과장 직무대리 양신덕 서귀포서 중동지구대장 직무대리 염성호 해안경비단 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원명춘 해안경비단 해안2경비대장 직무대리 김영철 제주청 홍보담당관실 홍보계장 윤현식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경무계장 김진홍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기획예산계장 김태우 제주청 치안정보과 외사정보계장 양기현 제주청 여성청소년과 여성보호계장 고권휘 제주청 수사과 수사1계장 김성희 제주청 수사과 사이버범죄수사대장 김태영 제주청 범죄예방대응과 광역예방순찰대장 최 훈 제주청 안보수사과 안보수사관리계장 이광윤 제주청 1기동대장 이훈하 제주청 공항경찰대장 강창우 동부서 경무과장 최인국 동부서 치안정보과장 김영록 동부서 수사과장 김동철 동부서 형사과장 강정효 동부서 경비안보과장 박진수 동부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임기식 동부서 여성청소년과장 김종국 동부서 교통과장 김재호 동부서 중앙지구대장 지창훈 동부서 남문지구대장 김용학 동부서 오라지구대장 김성률 서부서 청문감사인권관 김상훈 서부서 수사과장 조만진 서부서 경비안보과장 나승현 서부서 범죄예방대응과장 김완선 서부서 여성청소년과장 송택근 서부서 연동지구대장 이용수 서귀포서 청문감사인권관 양호철 서귀포서 치안정보과장 양재형 서귀포서 수사과장 장기천 서귀포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엄동윤 서귀포서 여성청소년과장 윤경윤 (제주=)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교육계장 직무대리 문한진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장비관리기획계장 직무대리 김성일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곽대연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윤석빈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두홍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임지은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성환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용남 제주청 치안정보과 준법지원계장 직무대리 조용필 제주청 치안정보과 정보분석계장 직무대리 서광원 제주청 수사과 수사2계장 직무대리 이능룡 제주청 수사과 수사심의계장 직무대리 인하영 제주청 형사과 강력범죄수사대장 직무대리 김만경 제주청 경비교통과 대테러계장 직무대리 김영수 제주청 여성청소년과 청소년보호계장 직무대리 임수진 동부서 청문감사인권관 직무대리 이면호 서부서 경무과장 직무대리 홍순범 서부서 치안정보과장 직무대리 김연준 서부서 형사과장 직무대리 김은성 서부서 교통과장 직무대리 고수철 서귀포서 경무과장 직무대리 양신덕 서귀포서 중동지구대장 직무대리 염성호 해안경비단 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원명춘 해안경비단 해안2경비대장 직무대리 김영철 제주청 홍보담당관실 홍보계장 윤현식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경무계장 김진홍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기획예산계장 김태우 제주청 치안정보과 외사정보계장 양기현 제주청 여성청소년과 여성보호계장 고권휘 제주청 수사과 수사1계장 김성희 제주청 수사과 사이버범죄수사대장 김태영 제주청 범죄예방대응과 광역예방순찰대장 최 훈 제주청 안보수사과 안보수사관리계장 이광윤 제주청 1기동대장 이훈하 제주청 공항경찰대장 강창우 동부서 경무과장 최인국 동부서 치안정보과장 김영록 동부서 수사과장 김동철 동부서 형사과장 강정효 동부서 경비안보과장 박진수 동부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임기식 동부서 여성청소년과장 김종국 동부서 교통과장 김재호 동부서 중앙지구대장 지창훈 동부서 남문지구대장 김용학 동부서 오라지구대장 김성률 서부서 청문감사인권관 김상훈 서부서 수사과장 조만진 서부서 경비안보과장 나승현 서부서 범죄예방대응과장 김완선 서부서 여성청소년과장 송택근 서부서 연동지구대장 이용수 서귀포서 청문감사인권관 양호철 서귀포서 치안정보과장 양재형 서귀포서 수사과장 장기천 서귀포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엄동윤 서귀포서 여성청소년과장 윤경윤 (제주=)



"7% 할인 효과"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판매에 '접속 폭주'

서울시가 지역화폐인 서울사랑상품권 1000억원어치를 추가 발행하면서 4일 서울페이 접속자가 폭주했다.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10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여기에 결제 금액의 2%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혜택이 추가돼 총 7%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유산 상속 때문에…조카 몸에 불 붙여 살해 시도한 50대男

A씨는 지난해 12월 14일 오전 조카 B씨에게 인화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조카에게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추가 증거 확보 등을 포함한 보완수사 요구를 거쳐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말했다.



춘천시장 선거 '행정 전문가' 육동한·'경제 전문가' 정광열 격돌

그는 인맥을 앞세운 행정력을 바탕으로 첨단 지식산업 도시 안착과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을 핵심 과제로 내걸었다. 춘천의 노른자위 땅인 옛 캠프페이지 부지 개발을 두고 육 후보는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을 통한 공원 중심의 개발 지속을 주장하고 있다.



"1박 18만원 동해시 숙소"…옥탑방에 냄새까지 '바가지' 논란

호텔에서 전기장판을 켜고 잔 건 처음"이라고 지적했다.성수기 숙박업소의 바가지 요금과 관리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A씨는 "친구와 자는 둥, 마는 둥 씻지도 못하고 새벽에 나와 근처 목욕탕을 이용했다"며 "성수기라 웃돈을 받을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최소한의 시설은 갖춰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짚었다.그러면서 "동해안에 사람이 미어터져도 괜찮았지만, 거지 같은 숙소 때문에 안 좋은 기억이 크게 남는 여행이었다"며 "평소의 3~4배를 받을 생각이면, 제대로 된 방만 제공하길 바란다.당신들의 행태에 기분 좋은 여행이 최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성동, 2심에 불복…'불법 정치자금 사건' 대법원 간다

형사소송법상 징역 10년 미만 형이 선고된 경우 ‘양형 부당’을 이유로 상고할 수 없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대법원에서는 증거 판단과 법리 해석의 적절성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신현보



“영어 1등급 논란 재발 없게”…평가원장 “올해 수능 난이도 심도 점검”

김문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신임 원장이 “지난해 영어영역 1등급 비율 논란이 있었던 만큼,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해당 난이도를 더 심도 있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지난해 수능 영어영역 난이도 조절 실패 논란으로 사퇴한 오승걸 전 원장의 후임자로, 지난 3월 말 취임했다. 김 원장은 수능에 서·논술형 문항을 도입하는 방향에 찬성한다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의 언론 인터뷰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김 원장은 수능과 사교육의 연계를 약화시키는 방안에 대한 고민도 밝혔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주지원 대상자 1차심사 결과 통보

이주대책은 신공항 기본계획 열람공고일 1년 전인 2022년 9월 12일부터 사업부지에 실제 거주한 주민에게 보상이 이뤄지도록 추진 중이다.



유독물질 섞어 파마했다…50대 미용실 원장, '징역형 집유'

그러나 A씨는 해당 성분이 머리카락의 단백질을 결합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점을 알고 이를 시술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조사 결과 A씨는 총 189회에 걸쳐 해외 사이트를 통해 포르말린이 포함된 '케라틴 맥스' 제품 약 1729kg을 들여온 뒤 국내 제품과 혼합해 손님들에게 스트레이트파마 시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이를 이용해 다수의 손님들에게 26~36만원의 비용을 받고 미용 시술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과정에서 A씨에 대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신고 없이 유독 물질을 수입하고 허가 없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영업한 혐의와 사용 금지 원료가 포함된 제품을 수입·보관한 혐의가 적용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인식하고도 장기간 범행을 지속한 점에서 죄책이 무겁다"면서도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유해화학물질이 모든 시술에 사용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이어 "정상 영업 수익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어 범죄수익을 특정하기 어렵다"며 "범행을 인정하고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한 점, 벌금형을 초과하는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단독]금양 대표 구속영장 기각...임금체불액 120억으로 불어나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부산 배터리기업 금양의 임금체불액이 120여억원에 달하자 부산고용노동청이 류광지 금양 대표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도주 우려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에서인데, 노동청은 내부 논의를 거쳐 추후 조사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지난달 중순께 류 대표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기각했다고 4일 밝혔다.



울산면허시험장·아동기관, 지역 아동에 교통 안전용품 전달

전달된 물품은 울주군 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배부해 보행 시 시인성을 높이고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여 사고 예방에 기여하게 된다.



김문희 평가원장 "수능 적정 난이도 출제 위해 최선"

앞서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영어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 비율이 3.11%로 절대평가가 도입된 2018학년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불영어'라는 말까지 나왔다. 당시 오승걸 평가원장은 영어 난이도 조절 실패로 입시에 혼란을 초래했다며 사퇴했다. 교육부는 지난 2월 수능 영어에서 교사 출제위원 비중을 50% 수준으로 높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그것은 대입의 전반적인 개편 방안 내에서 고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전북 초등 고학년 90% 방과후수업·사교육…55%가 3과목 이상

전교조 설문 결과…절반 이상이 저녁 7시 이후 귀가해 놀이시간 부족 전북 어린이들이 과도한 사교육에 시달리느라 놀 시간이 부족하며 그나마 남는 시간도 스마트폰에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귀가 시간(일주일 가운데 가장 늦은 날 기준)이 늦어져 절반 이상이 오후 6시가 넘어서야 집에 돌아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는 오후 4시 이전 9.0%, 5시 이전 14.7%, 6시 이전 23.6%로 오후 6시 전에 귀가하는 비율이 전체의 절반을 밑도는 47.3%에 그쳤다. 이는 작년 조사의 60.1%보다 13%가량이나 줄어든 것이다. 그나마 노는 시간도 대부분 스마트폰 사용에 쓰는 것으로 추정됐다.



서울 광진구,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연계 '초록길' 완성

선형정원은 도로와 보행로를 따라 길처럼 이어지는 형태의 정원이다.



[포토] 어린이 세상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2026 냇지오 하이킹클럽’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이 숲길을 걷기 전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국립수목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산림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연 보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2026 냇지오 하이킹클럽’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전나무숲길을 배경으로 힘차게 달려오고 있다.



SNS에 피의자 진술서·임명장 올린 종합특검 수사관, 감봉 1개월

4일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브리핑실에서 김지미 특검보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지미 특검보는 4일 오후 경기 과천시 특검 사무실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특별수사관 상벌 위원회를 개최했고, 진상조사와 본인 진술을 청취한 결과 감봉 1개월에 처하는 징계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 소속 특별수사관 이모 변호사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권창영 특검과 함께 찍은 사진, 특별수사관 임명장, 피의자 진술조서 사진 등을 게시했다가 삭제했다.



응급 분만 병원 못 찾아 ‘3시간30분 헬기 이송’, 29주 태아 끝내 숨져···정부, 이송체계 개선 착수

충북 청주의 한 산모가 임신 29주차 태아를 응급 분만할 병원을 제때 찾지 못해 부산까지 이송됐으나, 끝내 태아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전원 과정에서 수용 가능한 병원을 확보하지 못한 채 이송이 지연되면서 지역 산과·소아과 인력 부족 문제가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병원 간 고위험 산모 전원을 신속하게 할 수 있는 개선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의료진은 태아 상태가 악화하자 119에 신고하고 충북·충남·대전·세종 지역 상급종합병원에 전원을 요청했지만, 소아과 전문의 부재나 산과 전문의 부족 등으로 수용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태아는 끝내 숨졌다. A씨가 입원해 있던 병원 인근의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 권역 모자의료센터도 당시 산과 전문의가 1명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병원 선정 이후 실제 이송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119구급대와의 협업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 강릉 ‘북적’…“바다 보러 왔어요”

이날 강릉은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에 포근한 기온까지 더해지며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임기 내 첫 과제 안정적 수능 시행”…절대평가 전환엔 즉답 피해

김문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3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방향, 시험관리 등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수능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치러지는데도 1등급을 받은 수험생 비율이 3.11%에 머무를 정도로 매우 어렵게 출제됐기 때문이다. 다만 수능 절대평가 전환의 취지에 대해서는 동의했다.



[온라인라운지]여주도자기축제 개막 첫날에만 10만명…올해도 관람객 100만명 돌파할까?

개막 첫날부터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고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축제장은 도자 전시·판매관과 체험 공간, 먹거리존, 공연무대 등으로 구성돼 관람객 체류형 동선을 강화했다. 지난해 116만 명 방문 기록에 이어 2년 연속 100만 명 돌파에 도전한다.



와인킹 "안성재 '모수', 와인 사기…피해자 더 많을 것" 주장

식당 측은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서비스 전반을 재점검해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모수 서울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파인 다이닝이다. 2023년 국내 유일의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한 바 있으며, 재개장 이후에도 곧바로 미쉐린 2스타를 거머쥐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1인당 이용 가격은 런치 32만원, 디너 42만원에 달하며 와인 콜키지 비용만 20만원에 이르는 초고가 레스토랑이다.김예랑



울산항 원유 수입 41% 곤두박질... 비중동산 원유 비중 증가

울산항의 원유 수입량이 41%나 곤두박질쳤다. 울산항은 SK에너지와 S-OIL 등 대형 정유사와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의 최대 수출입 항구다.4일 울산세관에 따르면 지난 4월 울산항을 통해 반입된 원유의 통관 실적은 약 2186만 배럴이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약 3736만 배럴과 비교해 41% 감소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물량은 홍해의 얀부항을 통해, 아랍에미리트 물량은 푸자이라항을 통해 한국으로 수출됐다.중동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울산항의 중동산 원유 비중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



법원, 1조원대 피해 '젠투 사태' 금융기관 손배 책임 첫 인정

신한투자증권은 젠투 펀드가 무제한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운용사 측에 형식적인 이메일 확인만 거친 뒤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단정해 투자자에게 안내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도 정신 못차렸네"...'오징어 17만원'에 깜짝 놀란 관광객, 온라인 봤더니 [어떻게 생각하세요]

당시 식당 측은 "직원이 찌개용 앞다리살을 잘못 내줬다"고 해명했지만, 해당 업소는 결국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지자체로부터 영업정지 7일 처분을 받았다. 이 밖에도 예상 요금의 2배를 요구한 택시 기사 사례가 알려지며 공분을 사기도 했다.논란이 반복되는 가운데 울릉도를 찾는 발길은 눈에 띄게 줄고 있다. 울릉군 등에 따르면 지난해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은 34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만 7000여 명 감소했다.2022년 46만여 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매년 내리막길을 걷는 추세다.



한국IR협의회 박종식 부회장 취임

증권사가 발간한 기업분석 보고서가 지난해에만 2만7000건을 넘어서면서 한 해 전보다 1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IR협의회 기. .



[포토]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서울 하늘

예상 강수량은 서울...



박은식 산림청장, 대전 보문산서 산불예방 홍보활동

박은식 산림청장이 4일 대전 중구 보문산을 찾아 등산객과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박 청장은 산행 중 인화성 도구 휴대금지 및 산림 인접지 내 무단 적재물 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과 입산자 실화 등 실수로 발생하는 산불에 대해 안내하며 산불예방 동참을 요청했다. 박 청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산불을 예방하는 가장 쉬운 길"이라며 "산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특검 "방첩사 2024년 계엄준비 정황"…SNS 수사관은 감봉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2024년 상반기부터 비상계엄 선포를 준비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다. 김지미 특검보는 4일 정례브리핑에서 "국군 방첩사령부 관계자 조사를 통해 2024년 상반기부터 계엄을 준비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한 내란특검은 윤 전 대통령 등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하면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을 토대로 '2023년 10월 이전'부터 계엄을 모의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면서 "늦어도 2024년 12월 1일께는 그런 결심이 외부로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후 출범한 종합특검팀은 군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2024년 상반기부터 군 조직인 방첩사가 동원된 비상계엄 준비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김 특검보는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과 수사 소회를 올린 특별수사관에 대해 감봉 1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사진과 함께 "(특검) 수사관 관점에서 수사경력을 쌓으면 형사사건에 대한 전문성이 극대화될 테니까" 등의 글을 적었다.



[속보]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피의자 2명 구속

오 판사는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셀프 수유 쿠션, 아기 질식 위험” 소비자원·전문가 경고

이러한 경고는 전문가 집단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삐뽀삐뽀 119 소아과’의 저자 하정훈 원장은 과거부터 셀프 수유의 위험성을 꾸준히 경고해 왔다. “수유는 부모와 아기의 유대감 형성에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작년 '불영어' 악몽은 없다…평가원장 "국민 신뢰 확보할 것"

이 때문에 '불영어' 논란이 일었고, 당시 오승걸 평가원장은 난이도 조절 실패로 입시 혼란을 초래했다며 사퇴한 바 있다. 그러면서 "그것은 대입의 전반적인 개편 방안 내에서 고민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이정우



특검보, 수사관련 내부검토 사항 SNS에 올려 논란

권 특검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검, 한 번이 아닌가벼. 법조인이라면 당연한 것을 모르거나 모른 체 하거나”라며 “종합특검 내부에서 이미 예전에 검토된 내용”이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2일 올렸다. 이에 대해 특검은 지난달 28일 대검으로부터 자료를 제출할 수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 그 뒤로 종합특검은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과 김성동 대검 감찰부장(검사장)에 대해 “자료 제출 요청을 거부하는 등 수사를 방해했다”며 법무부에 징계를 요청했다.



흡연 중학생 훈계하다가…중요부위 움켜쥔 60대

또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40시간을 명령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열린 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다.피고인은 지난해 5월 천안시 서북구의 한 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중학생과 말다툼하다 피해자의 성기를 움켜쥔 혐의를 받는다.



중국어선 100여 척 동해로 북상···해경, NLL 인근에 대형 함정 배치해 감시 강화

중국어선들이 동해안을 따라 북상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 머물고 있어 해경이 감시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이달 들어 중국어선 약 100척이 동해안을 따라 북상해 NLL 인근 해상에서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포토] 어린이날 앞두고 붐비는 국립중앙박물관

아동 도서들이 종합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잇따라 이름을 올렸다.



검찰, '민주당 돈봉투 의혹' 전·현직 의원 10명 무혐의…'위수증' 판단 영향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받아온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검찰이 수차례 소환을 통보했음에도 상당수 의원이 의정활동 등을 이유로 응하지 않으면서 수사는 장기간 진전을 보지 못했다.이번 무혐의 처분에는 증거능력 문제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사건의 핵심 자료로 꼽혔던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 녹취 파일이 위법수집증거라는 법원의 판단이 확정되면서다.



이제서야···‘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피의자 2명, 반년만에 결국 구속

4일 경기도 남양주시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에서 김창민 영화감독 상해치사 사건 피의자(가운데)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김창민 영화감독 상해치사’ 사건 피의자들이 4일 구속됐다. 피의자 구속은 김 감독이 숨진지 6개월여 만이다. 당시 김 감독은 식사 도중 식당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던 이들과 소음 등 문제로 시비가 붙었고, 이들에게 주먹으로 가격당한 김 감독은 바닥에 쓰러졌다. 김 감독은 폭행당한 뒤 정신을 잃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남 고성군, 7천596억 추경안 제출…민생활력지원금 포함

경남 고성군은 7천596억원 규모의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울산 전처 살해범, 접근금지 위반 구치소 유치 '고위험 가해자'

경찰은 현행법상 가능한 모든 강제조치와 민간 경호까지 동원해 관리했으나, 보호조치가 종료되고 위험등급이 낮아진 상태에서 당사자들이 일대일로 대면하며 끝내 참변으로 이어졌다. 첫 신고 당시 경찰은 A씨에게 가정폭력처벌법상 임시 조치 1·2·3호(접근금지 및 통신 차단)를 신청했다. 그러나 A씨가 약 3개월 만에 이를 위반해 다시 접근하자, 경찰은 A씨를 가정폭력처벌법상 임시 조치 위반으로 추가 입건하는 한편 B씨의 집 앞에 민간 경호업체를 대기시키는 조치에까지 나섰다. 3번째 신고는 지난해 8월이었다. A씨가 또다시 B씨에게 접근하자 경찰은 죄명을 스토킹 처벌법 위반으로 전환했다. 구치소 유치 이후 A씨는 약 8개월간 별다른 위험 징후를 보이지 않았다. 사건 직전인 지난달 B씨는 신변 위협 여부를 확인하는 경찰 전화에 "위협 없이 평온하게 지내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비극은 이혼 후 남은 재산 분할과 짐 정리 등 후속 과정에서 발생했다. 지난 3일 B씨는 관련 문제를 정리하기 위해 홀로 A씨의 아파트를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



"장난감 대신 삼전·닉스·ETF"…어린이날 선물 대세는 '주식'

장난감과 게임기가 주도하던 어린이날 선물 목록에 '주식'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자녀 명의 계좌를 개설해 국내 대형주나 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를 담으며 조기 투자 경험과 장기 자산 형성의 토대를 마련해주려는 부모가 늘어난 영향이다.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1·4분기 데이터 분석 결과에서도 미성년 계좌 개설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72% 늘었다.계좌당 평균 잔고는 약 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S&P500·코스피200 ETF 등을 거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학부모들의 인식 변화도 뚜렷하다. 서울 성북구 주민 이모씨(45)는 지난주 초등학교 5학년 아들 명의 계좌를 개설하고 국내외 ETF 100만원 어치를 매수했다. 현행법상 미성년 자녀의 증여재산공제 한도는 10년간 2000만원이다.



종합특검 "방첩사 2024년 상반기부터 비상계엄 준비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과 관련해선 국토교통부 관계자 2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고,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도 계속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선거마다 지워지는 여성,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정치” [플랫]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평등 의제가 좀처럼 부각되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가 지난 4월 21일 대구에서 ‘성평등 공약 선포식’을 연 정도다. 지난 4월 22일 황 후보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성평등 의제는 어떻게 다뤄져야 하고, 어떤 배경에서 여성폭력 해결을 말하고 있는지 들어봤다. 여성 후보자가 적은 것도 있지만 기초의원은 되고 광역단체장으로 갈수록 점점 비율이 떨어진다. 문제는 정당에서 여성 정치인을 ‘기용’하는 게 아니라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다. 정치경험을 충분히 쌓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지 않는 것이다.” -여성 후보자로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첫 번째로는 이번에 내란 청산을 확실히 해야 그 너머로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국민의힘이 오히려 윤어게인과 손을 잡고 국민들의 분노를 계속 사고 있는데, 내란 청산을 확실히 해야 그 자리에 진보 개혁의 자리를 채울 수 있다. 두번째는 선거 때마다 여성과 페미니스트 지우기가 계속된다는 것이다. 박근혜 탄핵 후 대선도 그랬고 지난 대선도 그랬다. “5·17(강남역 사건) 10주기가 된 해인데 현실의 폭력이 줄어들은 것도 아니고 여성의 불안이 나아진 것도 아니다. 여성들이 강남역 사건을 10년동안 계속 기억하고 행동했던 이유가 있다. 성평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면서 고민은 없었나. “극우보수세력의 문제는 여성문제를 보면서 갈라치기와 혐오의 정서를 부추긴다는 것이다. “2030 여성들이 광장에서 외친 민주주의는 여성들의 삶을 지키려고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평등과 민주주의는 따로 떨어진 문제가 아닌 것이다. 그래서 24시간 밤을 새면서 차벽을 걷어치우는 행동을 만들어낸 것이다. 후보자가 적은 것도 있지만 기초의원은 되고 광역단체장으로 갈수록 점점 비율이 떨어진다. 정치경험을 충분히 쌓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지 않는 것이다.”



광주·전남 4월 이상고온 뚜렷…평년보다 1.5도 높아

올해 4월 광주·전남 지역은 평년보다 기온이 크게 오르고 이상고온이 나타나는 등 이른 더위가 두드러졌던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이 4일 발표한 2026년 4월 기후 특성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평균기온은 14.2도로, 평년보다 1.5도 높았다. 기상관측망이 대폭 확충된 1973년 이후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4월 중순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며 대부분 지역에서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곧 우기인데···지난해 산불·집중호우 복구율 67% 그쳐

지난해 7월 경남 산청군 산청읍 부리 산사태 현장. 정부는 조기 복구 이행 독려와 핵심 공정 우선 시공 등을 통해 다음 달 본격적인 우기 전까지 복구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4일 행정안전부의 지난해 산불·호우 피해 복구 현황을 보면, 전국 재해복구사업 1만135건 중 6781건(66.9%·4월말 기준)이 완료됐다. 이 중 산불 피해지역은 1031건 중 54.4%(561건), 호우 피해지역은 9104건 중 68.3%(6220건) 복구가 마무리됐다. 지급된 피해 복구비는 4조7200여억원으로, 2배 이상 들어갔다. 호우 피해지역 역시 대규모 복구 현장일수록 우기(중부지방 기준 6월 중·하순) 전 복구가 어려운 곳이 많다.



햇볕 쨍쨍했던 지난달…평균기온 4월중 역대 세 번째로 높아

최근 10년 중 두 번째로 뜨거웠던 바다도 이상고온에 일조 하순 강수량 1.4㎜ 그쳐…수도권·강원영서 기상가뭄일 최다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이 지난 54년간 4월 평균기온 가운데 세 번째로 높았다. 여름 더위가 극심했던 지난해 4월보다도 기온이 높았다. 지난해 4월(13.1도)과 비교해도 지난달 기온이 크게 높았다. 지난달 중순 전국 평균기온은 15.4도로 4월 중순 기온으로는 두 번째로 높았으며 12∼13일, 15일, 18∼19일 대부분 지역에서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우리나라 주변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바닷물 온도가 높은 점도 지난달 기온이 높았던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달 우리나라 주변 해역 평균 해수면 온도는 13.6도로 최근 10년(2017∼2026년) 중 4월 해수면 온도로는 두 번째로 높았다. 지난달 비는 상순에 주로 내렸는데 지난달 상순 강수일은 5.1일로 이틀에 한 번꼴로 비가 내린 셈이었다. 특히 지난달 하순 강수량은 1.4㎜에 그쳐, 4월 하순 강수량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적었다.



전국 재해복구사업 66.9% 완료…"과거보다 복구 속도 빨라"

산불이나 호우로 재해가 난 지역의 복구사업 속도가 과거보다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관악산에 라면국물 웅덩이" 시끌하자 금천구 "감로천생태공원과 무관해"

4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금천구 측은 현장을 확인한 결과 기사에 사용된 사진 속 장소가 감로천생태공원이 아닌 서울시 외 타 지자체 관리 구역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논란이 된 '관악산 내 라면국물 웅덩이' 사진 속 장소가 감로천생태공원 일대로 지목된 가운데, 서울 금천구 측이 이와 관련해 감로천생태공원은 사진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게시물 작성자는 "관악산 정상에서 감로천에 라면국물과 쓰레기를 버린 인간들, 정말로 진정한 쓰레기답다"며 라면 국물로 인해 붉게 물든 암릉 웅덩이 안에 아이스크림 포장지와 휴지 등이 뒤엉켜 있는 사진을 함께 게재해 논란이 됐다.



[포토] 어린이날 앞두고 노들섬 찾은 가족들…서커스 축제 '북적'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축제 봄봄’을 찾은 어린이가 비눗방울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내란동조 기소되면 정계은퇴" 초강수…무소속 출마 "고심 중"

이어 자신을 향해 내란 의혹을 추궁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를 향해 "서로 정치 생명을 걸고 이 부분에 대해 정확한 사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지사는 "저는 (정치생명을 걸고)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그분이 약속을 지킬지는 그분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이원택 후보를 겨냥했다. 이원택 후보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내란 관련 발언을 이어가며 "당연히 정치생명을 걸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배고파서 바나나 꺼내려고…” 쓰레기봉투에 불낸 50대 노숙인

경기 김포경찰서는 50대 남성 노숙인을 실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합수본, '윤영호 측근' 통일교 전 총무처장 참고인 소환

4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오후 통일교 세계본부 전 총무처장 조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조씨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재직 당시 총무처장을 맡았던 측근으로 꼽힌다. 합수본은 지난달 10일에도 조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경찰 로비 의혹 등을 조사했다.



청주 보건소서 생후 4개월 영아에 유효기간 지난 백신 접종

청주의 한 보건소에서 유효기한이 지난 백신을 접종하는 일이 발생했다.



동해남부 남쪽 먼바다 등 3곳 풍랑주의보 해제

앞서 오후 6시에는 동해남부 북쪽 안쪽 먼바다에 내린 풍랑주의보가 해제된다.



'공'은 국회로... 조작기소 특별법 '사법질서 붕괴' vs '불가피한 선택'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조작기소 특별검사법안'를 놓고 법조계에서도 찬반양론이 팽팽하게 갈린다. '공소 취소'를 직접적으로 명시하지는 않았으나, '공소 유지 여부의 결정'이라는 표현이 사실상 취소 권한까지 포함한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반대 측은 사법질서를 뿌리부터 흔드는 것이라는 게 골자다. '조작기소'라는 멍에가 있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길 수는 없고, 경찰 등 다른 수사기관에 맡기기도 어려운 만큼 특검은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것이다. 검찰이 화교 출신 유우성씨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대법원 무죄→이후 검찰의 보복성 추가 기소로 이어진 사건이다.우리나라 사법 사상 최초로 '검찰의 공소권 남용' 인정 사례로 꼽힌다.



윤준병 민주당 의원 "김관영 전북도지사 무소속 출마 만류할 것"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인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이 "김관영 전북도지사 무소속 출마는 올바른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견제했다. 윤 위원장은 4일 전북도의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재명 정부, 더불어민주당 정부에서 무소속 후보가 전북 발전을 유인할 수 있겠나"라며 "도지사로서 전북 발전을 유인할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무소속 출마한다면) 최선을 다해 민주당이 이겨야 한다는 게 각오"라고 덧붙였다.



금목걸이 훔치고 의심 피하려 직접 신고…방문요양보호사 검거

80대 노인 집에 방문하던 50대 요양보호사가 귀금속과 현금 등을 훔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요양보호사인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같은 달 17일 오전 9시 30분께 B씨 자택에서 현금 20만원을 훔친 것으로도 파악됐다.



[의정부소식] 경기북부소방, 화재안전조사 담당자 실무교육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관내 11개 소방서 화재안전조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육아 꿀템인 줄 알았는데…" 아기 생명 위협하는 '이 제품'의 배신

현행 모자보건법에서도 수유 중 영유아 혼자 젖병을 물려 방치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해외에서는 이미 해당 제품군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2명 구속…“도주·증거인멸 우려”

또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 적용의 배경이 된 장애가 있는 아들 앞에서 폭력을 가해 정서적으로 학대한 점 역시 부각시켰다.



"폐원 증가"에 "대기는 기본" 극과 극 어린이집 문제

부모들은 입소 대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린이집의 운영 부담이 커지면서 폐원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출생률이 갈수록 감소하며 폐원하는 어린이집이 늘어나지만 역설적으로 보육 공백 문제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저출생 여파로 관련 시설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서 어린이집 폐원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실제 보육 현장에서는 운영난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따라서 아동 수와 관계없이 최소한의 운영을 보장하는 인프라 중심의 지원 체계로 전환해야 보육 공백을 실질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보육 교직원이 해마다 줄고 있는 점 역시 문제로 꼽힌다. 현장에서는 낮은 임금과 장시간 근무 등 열악한 처우가 인력 이탈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교육부의 '2024 전국 보육실태조사'에 따르면 보육교사의 월평균 급여는 287만3000원으로 최저임금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에 거주하는 워킹맘 김모씨(32)는 지난해 출산과 동시에 국공립 어린이집 입소를 신청했지만 대기 번호는 100번을 넘겼다.



울산 북구 2층 건물 식당 화재…손님 등 20명 대피

4일 오후 2시 1분께 울산 북구 매곡동의 한 2층짜리 건물 2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



"가정의 달, 교통약자 안전부터"…교통정책 점검 나선 경찰

4일 경찰청에 따르면 유 직무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과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어린이·고령자 교통안전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곳에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현재 지자체와 협조해 가양초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차량용 방호울타리와 시선유도봉을 설치하고, 기종점 노면표시 재포장 등 시설물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경찰청장 대행, 초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점검…"사고 예방 총력"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서울 강서구 가양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을 찾아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코로나19 백신 30%가 폐기돼..6618만회분 버려져

해외 공여 물량 1024만회분을 제외하면 나머지 6618만회분은 폐기됐다.전체 도입 물량의 28.8% 수준이다.연도별 폐기 규모는 시간이 갈수록 커졌다. 2021년 170만회분이 폐기된 데 이어 2022년 1007만회분, 2023년 1875만회분, 2024년에는 3328만회분으로 증가했다.폐기된 물량 대부분은 유효기간 만료가 원인이었다. 전체 폐기량의 99.4%에 해당하는 6581만회분이 사용 기한을 넘겨 폐기된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특검 “2024년 상반기 계엄 준비 정황 발견···도이치 수사 무마 의혹 검사 출석 통보”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이 수사하지 못한 추가 의혹을 수사 중인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군 내부에서 2024년 초부터 불법 계엄을 준비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김지미 특검보는 “국군방첩사령부 관계자 조사를 통해서 방첩사가 2024년 상반기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던 정황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방첩사가 2024년 상반기 당시 상황을 고려할 때 “이례적인 행위를 반복하는 등” 계엄을 준비했다고 볼 수 있는 단서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언제부터 계획했는지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주요 쟁점이다. 수집된 증거를 바탕으로 볼 때 윤 전 대통령 등이 확실히 계엄을 계획한 시점은 선포 이틀 전인 2024년 12월1일로 봐야 한다고 판시했다. 조 특검은 이런 판단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소했다.



"환풍기 소리 시끄럽다" 식당 주인 2년간 스토킹하며 괴롭힌 50대 실형

환풍기 소음에 불만을 품고 반복적으로 주거지 인근 식당 주인을 괴롭힌 50대가 스토킹 범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4일 광주지법 형사4단독 서지혜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8)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고 밝혔다.A씨는 2023년 2월부터 지난해 3월 사이 136차례에 걸쳐 주거지 인근인 광주 한 음식점 업주에게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또 2023년 6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총 44차례에 걸쳐 식당을 찾아가 내부를 지켜보거나 몰래 촬영하는 등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로도 기소됐다.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가 식당을 인수할 때부터 '식당 환풍기 소음이 크다'며 지속해서 항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재판 과정에서 '소음이 심한 것에 대한 항의와 민원 신고를 위한 증거 수집 차원이었다'며 혐의 불성립을 주장했다.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는 잦은 항의에 일일 영업시간을 줄이고 주 1회 휴무를 만들어 식당 운영을 줄였다.



외국인 한식조리연수생 비자 완화…제주 워케이션 체류기간 연장

정부가 한식 조리 연수생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하는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비자·체류 정책을 개선하기로 했다.



종합특검 “방첩사, 2024년부터 계엄 준비 정황 확인”

4일 김지미 특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방첩사령부 관계자 조사를 통해 방첩사가 2024년 상반기부터 계엄을 준비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지미 특검보는 “상벌위원회를 개최했고 진상조사와 본인 진술 결과 징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독감에도 출근하다 숨진 유치원 교사, 직무상 재해 인정되나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은 4일 오후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 급여심의회'를 열고 지난 2월 숨진 20대 유치원 교사 A씨의 직무상 재해 인정 여부를 심사했다고 밝혔다. A씨의 사망이 직무상 재해로 인정될 경우 유족보상금과 유족연금이 지급된다. 유족 측은 A씨가 근무할 당시 유치원 내 독감 집단감염이 이어졌지만, 과중한 업무 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다며 사망과 직무 사이 인과관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전남 나주서 산불, 30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산림 당국은 산불 경위와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34년간 취약층 어린이 4000명에 54억 후원한 이상규씨에 국민훈장

보건복지부는 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식을 열고 이 회장 등 14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김병기 수사 지휘라인 또 교체…지방선거 이후 결론 가능성

김병기 무소속 의원 관련 의혹 수사를 지휘해 온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실무 간부가 인사 발령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수사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들 가운데 김 의원 관련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계장도 포함됐다. 해당 계장은 지난해 9월부터 김 의원 수사를 맡아온 실무 지휘라인 중 한 명이다.앞서 지난달 17일 경무관 인사에서도 수사 지휘부가 교체됐다. 이 때문에 사건 처리에 추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그러나 김 의원 수사는 이미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 상태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의원을 지난달 10일까지 7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지만, 아직 신병 처리나 송치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공천헌금 수수 의혹은 금품 제공을 주장한 전직 동작구의원 측 진술 일부가 대질조사 과정에서 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현재 무소속이지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3선 중진이다.



[정리뉴스] ‘해양 탄소세’ 논의 어디까지 왔나…기후솔루션 “IMO, 연내 합의 가능성”

국제 해운 분야의 ‘탄소세’ 도입 논의가 연내 중대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7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 제84차 회의에서는 대형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을 규제하는 NZF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미국과 산유국의 반대에도 각국은 연내 추가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NZF는 국제 해운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IMO 176개 정회원국, 3개 준회원국이 논의 중인 탈탄소 규제 체계로, 이른바 ‘해운 탄소세’로 불린다. 법적 구속력을 갖춘 첫 국제 탄소 배출 규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기준을 달성한 선박은 배출권을 판매해 수익을 낼 수 있다. 중동 산유국들도 국제 해운의 탄소 배출 비중이 크지 않다며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IMO는 오는 12월4일 회의를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달 기온, 역대 세 번째로 높아… 전국 곳곳 이상고온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 기온은 13.8도로 평년(최근 20년 평균·12.1도)보다 1.7도 높았다. 전국에 기상 관측망이 확충된 1973년 이후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울산 전처 살해범, 접근금지 위반 구치소 유치 '고위험 가해자'(종합)

경찰은 현행법상 가능한 모든 강제조치와 민간 경호까지 동원해 관리했으나, 보호조치가 종료되고 위험등급이 낮아진 상태에서 당사자들이 일대일로 대면하며 끝내 참변으로 이어졌다. 첫 신고 당시 경찰은 A씨에게 가정폭력처벌법상 임시 조치 1·2·3호(접근금지 및 통신 차단)를 신청했다. 그러나 A씨가 약 3개월 만에 이를 위반해 다시 접근하자, 경찰은 A씨를 가정폭력처벌법상 임시 조치 위반으로 추가 입건하는 한편 B씨의 집 앞에 민간 경호업체를 대기시키는 조치에까지 나섰다. A씨가 또다시 B씨에게 접근하자 경찰은 죄명을 스토킹 처벌법 위반으로 전환했다. 구치소 유치 이후 A씨는 약 8개월간 별다른 위험 징후를 보이지 않았다. 경찰은 피해자 B씨를 스토킹 고위험(A등급)으로 분류해 매달 모니터링했으나 수개월간 특이사항이 없자 지난 1월 위험등급을 B등급으로 하향했다. 사건 직전인 지난달 B씨는 신변 위협 여부를 확인하는 경찰 전화에 "위협 없이 평온하게 지내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비극은 이혼 후 남은 재산 분할과 짐 정리 등 후속 과정에서 발생했다.



"사람 손 보였다"…아침 산책길 화들짝, 충주호서 시신 발견

충북 충주호 인근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수습된 시신의 지문과 유류품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즉시 시신을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다.



‘취재 거부’에 재차 면죄부 준 대구경찰···시민단체 “취재활동 위축 우려”

대구 시민단체가 지역 한 언론사의 취재 활동을 막았다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재차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대·대구참여연대는 지난해 8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홍 전 시장을 고발했다. 대구경실련 등은 2024년 5월에도 같은 혐의로 홍 전 시장을 고발했지만, 경찰은 해당 건을 검찰로 넘기지 않았다. 경찰은 시민단체에 보낸 수사결과 통지서에서 “(홍 전 시장이) 왜곡·편파보도라는 이유로 공보관을 통해 소속 공무원들에게 취재거부 및 취재 편의를 회수하도록 지시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시민단체와 학계에서는 언론의 취재를 가로막는 선례가 될 것을 우려한다.



"반팔입다 긴팔 꺼냈다"...오락가락 4월 날씨

지난달은 전국 평균기온이 13.8도로, 기상관측이 전국적으로 이뤄진 1973년 이후 세 번째로 더웠던 4월로 분석됐다. 4월 상순 강수일수는 5.1일로 이틀에 한 번꼴이었고, 4일과 9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 달 강수량의 87.6%가 이 시기에 집중됐다.이후 중순에는 날씨가 급변했다. 맑은 하늘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기온이 크게 올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며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났다.중순 이후에는 흐름이 바뀌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떨어졌고, 서울은 일 평균 기온이 이틀 만에 21.6도에서 12.2도로 급락했다.비도 거의 내리지 않았다. 하순 강수량은 1.4㎜에 그쳤고, 상대습도도 낮아지면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다.이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뭄이 확대됐다.



"다량의 검은 연기" 세종시 연서면 폐차장 화재…진화 중

4일 오후 4시 35분께 세종시 연서면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 세종시는 '연서면 월하리 폐차장 화재로 인해 많은 연기 발생. 재판매 및 DB 금지]



생후 4개월 영아, 보건소서 유효기간 지난 '백신' 맞았다

청주의 한 보건소에서 생후 4개월 영아에게 유효기한이 지난 백신을 접종하는 일이 발생했다. 보건소 측은 해당 백신을 전량 폐기한 뒤 접종자에게 전화해 이 사실을 통보했고, 현재까지 영아에게 이상 반응은 나타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소는 유효기한이 지난 백신을 연휴 기간 폐기 처분하지 못한 채 보관하고 있다가 이 같은 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인사] 한경자씨 별세 外

김형벽 전 현대중공업 회장이 지난 3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김형벽 前 현대중공업 회장 별세

김형벽 전 현대중공업 회장이 지난 3일 별세했다. 1979년 9380마력급 국산 엔진 1호기 제작과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건조에도 성공했다.1998년 대표이사 사장, 1999년 회장에 올라 2003년까지 재직했다.



위성곤 "섬 기업 물류비 낮춰야 제주 제조업 산다"… 농공단지 대표들과 간담회

제주 향토기업의 경쟁력을 가로막는 핵심 부담으로 해상 운송비와 물류비 문제가 다시 떠올랐다. 농공단지는 제주 2차산업의 몇 안 되는 생산 거점이다. 제주 제조업체는 원료를 육지에서 들여온 뒤 제품을 다시 도외 시장으로 보내야 한다. 관광과 1차산업 비중이 큰 제주에서 제조업 기반을 유지하려면 물류비를 지역 불리 조건으로 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대표들은 생산원가 절감 방안으로 농공단지 상수도 요금을 일반용에서 산업용으로 전환할 필요성도 제기했다. 상수도 요금 체계가 현장 여건과 맞지 않으면 중소 제조기업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외국인 노동자 고용 문제도 나왔다. 제조업 현장은 숙련도가 생산성과 품질을 좌우한다. 인력 공백이 반복되면 기업 운영 안정성도 떨어진다.복합문화센터 운영 지원 요구도 이어졌다. 농공단지 경쟁력은 공장 설비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제주 향토기업이 공동 물류망을 활용하면 개별 기업이 부담하는 보관·운송 비용을 낮출 수 있다.위 후보는 "도민주권 혁신펀드와 국비, 국민성장펀드 등을 연계해 향토기업의 인공지능 전환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름의 시작'과 겹친 어린이날…전국 맑고 한낮 19∼24도

기온은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낮겠다. 5일 우리나라는 서해 남부 해상 이동성고기압 영향권에 놓이면서 전국이 맑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년 이맘때 아침 기온은 8∼13도, 낮 기온은 20∼25도로 이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다. 나들이를 갈 계획이라면 큰 일교차와 함께 일부 지역은 오존에도 유의해야 한다.



시민활동가, 여권 무효화에도 가자지구로 출발…정부 "보호조치"(종합)

지난해 이스라엘 군에 나포돼 억류…인권 단체 "여권 복권해야" 요구 한국인 활동가가 여권이 무효가 됐음에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향해 출발, 정부가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김씨의 여권은 지난달 4일부로 무효가 된 상태다. 이에 정부는 관련 국가 당국에 김씨의 안전을 요청하는 등 조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해당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은 평화로운 민간 항해자들에 대한 납치와 폭력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AI가 전력 수요 바꾼다"…태평양 세미나 "에너지법제 개편 필요"

문제는 이 같은 변화에 비해 법·제도 정비가 뒤처져 있다는 점이다.첫 번째 쟁점으로는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둘러싼 법적 공백이 지목됐다. 이는 향후 에너지·산단 개발 사업에서 기후 관련 소송 리스크가 크게 확대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해상풍력 인허가 과정에서의 군사 규제 역시 구조적 문제로 지적됐다. 현재 '500피트 고도 제한'은 법률이 아닌 행정규칙에 근거하고 있어 법적 정당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실제 국내 해상풍력 설비 상당수가 해당 기준을 초과하고 있어, 현행 규제가 유지될 경우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차질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AI 기술 자체가 에너지 시스템 운영 방식도 바꾸고 있다. 특히 가격 규제 방식(CBP)과 경직된 요금 체계가 혁신 투자와 시장 활성화를 저해한다는 분석이다.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규제 패러다임 전환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포토] 너희들의 미소가 한국의 미래

아동 도서들이 종합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잇따라 이름을 올렸다.



이 대통령 재판 8개 모두 ‘무효화’되는 길 열리나···‘조작기소 특검법안’ 논란 확산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조작기소 특검법안’을 발의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재판받는 8개 사건을 모두 ‘무효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진보 법조계에서도 ‘정부·여당이 검찰개혁을 명분으로 최고권력자의 사법 리스크를 털어내려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4일 “특검 수사의 필요성에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여당의 특검법안 추진을 지지했다. 이첩을 거부해도 15일이 지나면 조작기소 특검에게 사건이 강제 이첩(8조2항)된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재판을 취소할 수 있는 특검 후보를 민주당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직접 임명하게 된다. 특검의 배경을 놓고 정치적 논란은 더 거세질 수 밖에 없다. 특검법안이 그대로 국회를 통과할 경우 이 대통령이 재판받는 사건 8개가 모두 무효화될 수 있는 길이 열린다.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공소취소는 1심 판결 선고 전까지 가능하다. 대장동·위례·백현동 의혹, 성남FC 후원금 의혹,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등 이 대통령 사건 6건은 1심 재판이 중단된 상태라 특검이 공소취소할 수 있다. 특검이 공소취소를 하지 않더라도 재판 사건 이첩을 거부하는 검사를 공소유지에서 배제하고 공소유지를 담당할 변호사를 지정할 수 있는 권한(8조4항)으로 ‘재판 무마’도 가능하다. 나머지 2건 중 항소심 재판 중인 위증교사 사건은 특검이 ‘항소 취하’하면 1심 무죄 판결이 그대로 확정된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조작기소 특검법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질병청 “코로나 백신 유효기간 경과로 폐기 불가피”

26일 오후 울산 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질병청은 “연장 기간 사용하는 백신의 유효기간은 7월까지”라며 “당연히 유효기간 내 백신으로 접종 중”이라고 말했다.



제주 관광, 유류할증료·항공 감편 겹치자 31억5000만원 긴급 투입

고유가와 항공편 감편이 겹치면서 제주 관광시장에 다시 경고등이 켜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객의 여행비 부담을 낮추고 항공 공급석을 늘리기 위해 31억5000만원을 긴급 투입하고 항공업계와 공동 대응에 나선다.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제주관광공사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재로 관광 유관기관·항공업계 특별점검 회의가 열렸다.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전월보다 4.4배 오르면서 제주 여행비 부담이 커졌다. 여기에 항공편 감편 우려까지 겹치면 관광객 감소와 도민 이동권 위축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 제주 관광은 항공 접근성에 크게 기대는 구조여서 항공 좌석과 운임 변화가 지역경제에 곧바로 영향을 준다.제주도는 관광진흥기금과 공공 관광 플랫폼 '탐나오' 운영 수익금 등을 활용해 31억5000만원을 긴급 편성한다. 항공 유류할증료 인상분을 직접 낮추기는 어렵지만 현장 소비 혜택을 통해 체감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공공 플랫폼 탐나오 할인도 강화한다. 6월 항공 예약률은 45~50% 수준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항공사 본사와도 소통해 제주 노선 증편을 요청할 계획이다.



[게시판] 서울 중부서, 취약계층 어르신 방문해 범죄예방 교육

경찰은 어르신들에게 악성 앱 설치 유도 등 고령층을 노리는 사기 수법을 설명하고 대처법을 교육했다.



청도군 '승진 청탁' 의혹 관련 경찰 수사 대상자 숨진 채 발견

경북 청도군 공무원 승진 청탁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 대상에 오른 인물이 숨진 채 발견됐다.



‘오락가락’ 4월 날씨···초여름 더위와 한파특보 사이

지난 4월 전국 날씨는 이상고온과 한파특보를 오가며 큰 변동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관측 이래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관측망이 확충된 1973년 이후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특히 지난달 중순에는 전국 낮 기온이 30도 안팎을 보이며 초여름 수준의 더위가 나타났다. 지난달 중순 평균 기온은 15.4도까지 올라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29.4도까지 올라 4월 중순 일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하기도 했다. 반면 하순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다.



요양보호사의 배신…노인 집서 금목걸이 등 2000만원 금품 ‘슬쩍’

그는 노인이 현금이 사라진 것을 알아차리자 의심을 피하기 위해 112에 직접 신고했다.경찰은 외부인 출입이 없던 점 등을 토대로 요양보호사를 추궁한 끝에 자백을 받아냈다.



[포토] 국립중앙박물관에 '반가라춘상' 떴다

이완용은 매국노의 대명사다.



SNS에 조서 올린 특검 수사관…'감봉 1개월' 징계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수사 관련 진술조서 사진과 소회를 개인 SNS에 올린 특별수사관에게 감봉 1개월 징계를 내렸다. 지난 2월 출범한 종합특검팀은 구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헛것 본 줄”…눈앞까지 달려온 역주행 차량, 간발의 차로 피했다 (영상)

4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실제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저런 일이 벌어졌는데도 멈추지도 않고 그대로 역주행을 했고, 경적이나 깜빡이도 없이 엄청 빠르게 주행했다는 것도 정말 화난다”고 전했다.



어린이날 선물 비용은?[어텐션 뉴스]

[앵커] 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어텐션 뉴스, 송인찬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아나운서] 어린이날 선물 비용은? [앵커] 내일이 벌써 어린이날인데 평균 어느 정도 쓴다고 하나요? [아나운서]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의 설문조사에 따르면요. [앵커] 어린이날 선물이 10만 원… 물가 상승이 무섭네요. [아나운서] 관악산에 생긴 라면 웅덩이[앵커] 라면 웅덩이가 무슨 말이죠? [아나운서] 제가 불과 며칠 전에 캠핑장에서 라면과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린 캠핑족의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엔 산입니다. [앵커] 빨갛다고요? [아나운서] 네, 다름 아닌 라면 국물 때문인데요. 관악산은 지난 1월 한 방송에서 역술가가 "정기가 좋은 산"이라고 언급한 이후 방문객이 크게 늘었는데요. [앵커] 이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아나운서] 빈 가게에 강아지 버리고 떠났다[앵커] 가게에 강아지를 그냥 두고 갔다고요? [아나운서] 서울 용산구의 한 횟집에서 업주가 영업이 중단된 가게에 반려견을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SNS에는 "용산구의 한 가게가 강아지를 버리고 갔다"라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어 "버리거나 유기하겠다는 일은 결단코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앵커] 오늘의 어텐션 뉴스는 여기까지!



인권위 "4세·7세고시, 심각한 인권 문제"

국가인권위원회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지나친 조기 사교육 열풍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는 심각한 인권 문제라고 비판했다. 안 위원장은 “과도한 선행학습은 아동의 놀이와 휴식, 자기표현 시간을 빼앗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가로막는다”고 강조했다. 한국 아동 삶의 질은 세계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육체적 건강 역시 28위에 불과했다. 아동 학대 문제도 여전히 심각하다.



유은혜, 경기교육감 불출마 선언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사진)가 4일 선거 불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진보 진영 단일화 추진 기구인 경기교육혁신연대가 안민석 예비후보를 단일 후보로 선출한 지 9일 만이다.유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부족했다”며 고개를 숙이면서도 경선 과정은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응급환자 내뱉는 모호한 말 의학용어로 즉시 바꾸는 AI 개발

칠곡경북대병원은 의료 AI 전문 기업 '빔웍스'와 협력해 심토매치 모델을 탑재한 '응급똑똑' 앱을 개발해 대구소방본부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법 "산소호흡기 낀 채 계좌번호 부른 유언 유효"

산소호흡기를 낀 채 병상에서 특정 가족에게 전 재산을 물려주겠다고 한 망자의 유언이 법적 효력을 인정받은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2021년 4월 A씨의 이부형제 B씨는 사망 사흘 전 병실에서 계좌번호를 알려주며 “A씨에게 예금채권과 전세보증금 반환채권 등 전 재산을 넘긴다”고 말했다. 법원은 “망인에게 유언에 언급된 것 외에 다른 재산이 없다고 보기 어렵다”며 포괄적 유증이 아니라고 판단했다.2심에선 B씨 유언이 구수증서 유언의 요건을 갖췄는지가 쟁점이 됐다. 재판부는 이 녹음이 날짜를 특정하지 않고 증인의 확인·낭독 절차도 없어 민법상 ‘녹음 유언’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봤다.



"고유가에 핸들 놨다"…대중교통 할인패스 가입 급증

대중교통 할인 패스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K패스는 2024년 5월 출시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K패스는 대중교통비의 일부를 정부가 환급해주는 교통카드다. 이용자들은 올해 기준으로 월평균 교통비 6만3000원 중 2만1000원을 환급받았다. 정부는 올 들어 K패스 이용액이 월 6만2000원을 넘으면 초과액을 전액 돌려줬다. 지난달에는 환급 기준액을 3만원으로 확 낮췄다. 여기에 최근 전국 공영주차장 약 3만 곳에 차량 5부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자가용 운전자까지 대중교통으로 대거 넘어온 것이 가입자 급증에 불을 붙였다.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자체 혜택을 늘린 것도 영향을 줬다. 경기 주민인 것만 인증하면 월 60회인 K패스 환급 한도가 무제한으로 바뀐다.



[속보]서울고법, 한덕수 ‘내란’ 항소심 선고 생중계 결정

서울고법이 4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죄 항소심 선고 공판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월 1심에선 징역 2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법원, 7일 한덕수 '내란 중요임무 종사' 2심 선고도 생중계

1심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韓측 "국헌문란 목적 없었다" 법원이 오는 7일 열리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를 생중계하기로 했다. 4일 서울고법은 한 전 총리 사건 재판부인 형사12-1부(이승철 조진구 김민아 고법판사)가 7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선고공판의 생중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의 1심 선고공판도 생중계됐었다.



"돈 주겠단 공약 NO…대입개혁 약속 YES"

최근 전국 교육감 후보들이 현금성 지원을 잇달아 내세우는 상황을 강하게 비판한 것이다.임 예비후보는 ‘교육 현장의 탈정치화’를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고 했다. 임 예비후보는 분야별 영재를 키우기 위해 재임 시절 ‘경기 미래형 과학고’ 네 곳 신설을 추진했다. 2030년 개교하는 이천과학고는 SK하이닉스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반도체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 예비후보는 “SK하이닉스가 뛰어난 학생을 외국으로 보내 교육까지 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재임 기간 거둔 주요 성과로는 AI 기술을 교육에 적극 도입한 것을 꼽았다. 대학 입시를 바꾸지 않고는 입시로 인한 공교육 왜곡 현상을 바로잡을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강원소방, 가정의 달 맞이 SNS 이벤트…안전 문화 확산 앞장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SNS를 통해 '우리 집 안전 히어로 소개하기'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세종 방축·삼성천 K팝 음악분수

시민 선호도가 높은 영화와 드라마 삽입곡 및 K팝을 추가한 새로운 형태의 음악분수를 선보인다.



충남기업 성장사다리 사업

충청남도는 오는 8일까지 ‘2026년 충남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인천TP 디자인기업 지원

지원 대상은 인천에 주소를 둔 창업 8년 이내의 1인 디자인 기업이다.



제주 고유가 지원금 196억원 지급… 탐나는전 선택률 전국 평균의 2배 웃돌아

제주지역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지급 첫 주에 196억원 집행되며 빠르게 풀리고 있다. 1차 지급은 오는 5월 8일까지 이어진다.이번 지원금은 고유가와 물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한 재정 지원이다. 현금성 지원이지만 지역화폐 선택률이 높을수록 지원금이 지역 안에서 다시 소비되는 효과가 커진다.눈에 띄는 대목은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선택률이다. 지원금을 받은 도민 가운데 53.1%가 탐나는전을 선택했다. 제주도는 지역화폐 지급 비중이 높을수록 도민 지원금이 대형 온라인 소비나 역외 소비로 빠져나가는 흐름을 줄이고 동네 상권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가맹점 부담도 상대적으로 낮다. 탐나는전 수수료율은 매출 구간에 따라 0.15~1.15%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취지에 맞게 실제 유류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한 조치다.현재 신용·체크카드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6만2143곳이다.



경기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대학생 아이디어 기획 등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포토] 5월의 때아닌 눈

눈 소식이 전해진 4일 강원 평창군 발왕산 천년주목숲길 일대에 눈이 쌓여 있다.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하이자 어린이날인 5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아 나들이하기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하'이자 '어린이날' 낮엔 맑고 포근…강한 바람 주의

오늘도 큰 일교차 속에 낮에는 포근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오늘과 내일 사이 미세먼지 농도도 좋은 편이어서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전국적으로 맑고 자외선 강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참고로 글피인 7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량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낮기온이 오늘보다 약간 더 오르며 날씨가 조금 더 포근하겠는데요, 서울의 경우 아침기온 8도로 다소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전 고향사랑기부하고 꿈돌이 받으세요

대전시가 지역 네 개 기업이 참여한 협업형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꿈돌이 꾸러미’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몰에 4일 공식 출시했다. 꿈돌이 꾸러미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해 지역기업 제품을 하나의 상자에 담은 식품형 답례품이다. 상품명은 ‘꿈돌이042 종합1호’다.



경기 성남시복지재단 이달 출범

시는 4일 성남시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경기도 허가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법인 설립 등기와 사업자 등록 등 후속 행정 절차를 거쳐 이달 말 재단을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 간 연계·교류를 강화하고 민간 협력을 확대한다. 복지 교육과 자문을 지원하고 프로그램 개발·보급도 담당한다.



의정부경전철 고장으로 멈춰…"복구까지 2시간 이상 소요"

4일 오후 4시께 경기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에서 열차가 고장 나 멈췄다.



인천 스타트업 키우는 공항·경제청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혁신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지역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인천공항공사는 AI와 딥테크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달 14일까지 창업 7년 이내의 AI와 딥테크 기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인천경제청은 혁신 제품을 개발한 지역 스타트업에 공공 구매 연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내란 가담' 한덕수 항소심 선고 생중계 허용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한 혐의로 중형이 선고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항소심 선고가 생중계된다. 내란·외환 특별검사팀(조은석 특검)은 지난달 7일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3년을 구형했다. 한 전 총리는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권한 남용을 견제할 책무가 있음에도 위헌·위법한 12·3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못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첨단산단 몰린 청주 오송·오창…'살기도 좋은' 중부권 거점 된다

충북 청주 오송·오창이 첨단산업 중심지를 넘어 주거·교육·여가 기능을 갖춘 생활형 거점 도시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오창은 2차전지·반도체·방사광가속기 기반의 산업 거점, 오송은 바이오클러스터와 KTX 오송역을 축으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청주시는 두 지역을 첨단산업 기반에 주거·생활 기능을 결합한 중부권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은 2차전지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성장한 충북의 대표 첨단 제조 거점이다. 2002년 오창과학산업단지 준공 이후 기업 입주와 인구 유입이 이어졌고, 2023년 2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국내 2차전지 생산·수출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2029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물놀이·숙박·컨벤션 기능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시설이 들어선다. 오송역 중심 종합개발도 진행 중이다.



특검 "방첩사, 2024년 3월前 계엄 준비 정황"…SNS 수사관 감봉(종합)

김지미 특검보는 4일 정례브리핑에서 "방첩사 관계자 조사를 통해 2024년 상반기부터 계엄을 준비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방첩사에 꾸려진 계엄 합동수사본부에 대규모 수사 인력이 모이도록 하겠다는 취지의 내부 문건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해당 문건은 2024년 3월 이전에 작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한 내란특검은 윤 전 대통령 등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하면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을 토대로 '2023년 10월 이전'부터 계엄을 모의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1심 법원은 노상원 수첩의 증거 가치를 배척함으로써 특검 측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늦어도 2024년 12월 1일께는 그런 결심이 외부로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후 출범한 종합특검팀은 군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2024년 상반기부터 군 조직인 방첩사가 동원된 비상계엄 준비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김 특검보는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과 수사 소회를 올린 특별수사관에 대해 감봉 1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사진과 함께 "(특검) 수사관 관점에서 수사경력을 쌓으면 형사사건에 대한 전문성이 극대화될 테니까" 등의 글을 적었다. 이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9일부터 제23회 부산국제연극제

올해 23주년을 맞은 연극제는 ‘차이와 반복’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 15일까지 '천하대빵데이'

대구광역시는 5일부터 15일까지 ‘천하대빵데이’ 이벤트를 연다.



가자지구행 활동가 김아현, 여권 무효에도 다시 선박 탑승···외교부 “보호조치 취할 것”

이준헌 heon@kyunghyang.com 지난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향하던 중 이스라엘군에 붙잡혔던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씨(활동명 해초)가 다시 가자지구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외교부는 “가자지구는 허가 없는 방문·체류가 금지된 지역”이라며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단체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항해 한국본부’는 4일 활동가 김씨가 지난 2일 이탈리아에서 가자지구를 향해 출항한 자유선단연합 소속 선박에 탑승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10월에도 외국인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가자지구로 이동하던 중 이스라엘군에 배가 나포됐고 현지 교도소에 수감됐다 이틀 뒤에 풀려났다. 김씨는 가자지구 봉쇄에 반대하는 의미를 담은 가자지구 구호선단에 탑승한 첫 한국인이다. 외교부는 김씨가 언론 인터뷰에서 또다시 가자지구로 향할 것이라는 의향을 내비치자 지난달 초 김씨의 여권을 무효화했다. 김씨 측은 여권 반납 명령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에 냈지만 지난달 4일 기각됐다. 해초는 답했다.



경남 "경전선 KTX·SRT 증편해달라"

경상남도는 지역 고속열차 이용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경전선 고속열차(KTX·SRT) 증편 운행 및 신규 열차 우선 배정을 공식 요청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도는 단기와 중장기 순차적 증편을 이루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단기적으로는 정부가 추진 중인 KTX·SRT 통합 운영체계 개편 과정에서 경전선의 만성적 좌석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증편·증차 우선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인천·수원발 KTX의 경전선 우선 배정도 함께 건의했다.



경북, 첨단재생의료 클러스터 조성 속도

첨단재생의료 산업 육성에 공을 들여온 경북도가 341억원 규모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첨단재생의료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게 됐다. ‘차세대 고리형 펩타이드 의약품 디스커버리 플랫폼 연구’는 총사업비 216억원(국비 18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포스텍 이지오·임현석 교수팀을 필두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지역 내 바이오 거점 기관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이준민 포스텍 교수팀이 주도하는 이 사업은 맞춤형 장기 재생의 핵심 소재인 ‘바이오 잉크’의 혁신에 집중한다.



부산 외국인 의료관광객, 작년 7.6만명 '역대 최대'

부산시는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의료 관광객이 7만5879명으로 유치 사업을 시작한 2009년 이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대비 151.5% 증가했다. 전국 유치 순위도 기존 3위에서 2위로 올라서며 2년 연속 비수도권 1위를 유지했다. 부산의 의료관광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한때 유치 실적이 하락했다. 국가별 관광객도 고르게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대만 의료 관광객은 2024년 7219명에서 지난해 2만8373명으로 293%의 증가율을 보였다.



[단독]방첩사, 24년 3월 수방사 병력 요청…특검 '계엄 준비' 판단 근거

합동수사본부는 계엄을 포함한 국가 비상상황에서 수사권을 한데 묶는 통합 지휘 기구다.해당 요청은 FS 훈련 시작일인 3월 4일부터 15일 전쯤에 수방사에 전달됐다. FS는 한미가 매년 실시하는 정례 연합 군사훈련이다. 전시 상황을 전제로 한 훈련이기 때문에 합동수사본부를 가정한 준비가 이뤄졌을 수 있지만, 문제는 수방사의 '병력 성격'이라는 게 특검의 시각이다.창설식에 참석한 수방사 병력은 대부분 군사경찰으로 파악됐다.



부·울·경, 생활·일자리 이음 프로젝트 시동

사업은 △인재이음 △정주이음 △미래이음 등 3개 프로젝트, 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이를 통해 앞으로 4년간 일자리 524개 창출, 청년 400명 정착, 1350명의 정주 지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울산시는 부·울·경 간 출퇴근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권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정주이음’ 분야를 중점적으로 맡는다.현재 부·울·경 내 광역 교차 통근 근로자는 18만 명에 달한다. 부산·경남과 협력해 초광역 단위 고용서비스를 확대하고, 공동 일자리 박람회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재 이동을 활성화한다.3개 시·도는 ‘웰컴 청년 인재 통합지원 패키지’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부·울·경 내 기업들도 공동으로 연구개발이나 판로 개척을 할 경우 지원한다.



남원 한 삼거리서 차량 2대 부딪쳐…6명 경상

경찰은 두 차량이 점멸 신호에 직진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카 몸에 불붙여 살해하려 한 50대…"유산 상속 때문에"

A씨는 지난해 12월 14일 조카 B씨에게 인화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추가 증거 확보 등을 포함한 보완 수사 요구를 거쳐 A씨를 구속기소 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살인미수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



세종시 연서면 폐차장 화재 큰 불길 잡아···한때 대응 2단계 발령

세종시 연서면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4일 오후 4시35분쯤 세종시 연서면 한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약 2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인근 주민 외출 자제’라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포토] 스타워즈 데이 2026

26일 유...



중동전 장기화로 울산항 원유수입 41% 곤두박질

울산항은 SK에너지와 S-OIL 등 대형 정유사와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의 최대 수출입 항구다.4일 울산세관에 따르면 지난 4월 울산항을 통해 반입된 원유의 통관 실적은 약 2186만 배럴이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약 3736만 배럴과 비교해 41% 감소했다.



부산신항 터미널 변전실서 화재…20대 작업자 감전사

4일 오전 9시 30분께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한 터미널 변전실에서 불이 났다.



'피해금액 1조' 젠투펀드 사태... 法, 금융사 배상 책임 첫 인정

신한투자증권은 젠투 펀드가 무제한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운용사 측에 형식적인 이메일 확인만 거친 뒤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단정해 투자자에게 안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불속행' 겨냥한 헌재, 대법에 재판소원 1호 의견서 요청

'재판소원' 1호 사건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대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이제 관심은 법조계에서 오랫동안 논쟁거리였던 '심리불속행' 제도의 필요성과 한계로 확대되고 있다. 이 제도는 대법원이 상고 이유가 법적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할 때 이유를 적지 않고 기각하는 것을 일컫는다. 법원의 업무 과중을 덜어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당사자 입장에선 판결 이유조차 모른 채 패소하기 때문에 헌법상 재판받을 권리를 침해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대법원 답변서는 의무사항이 아니다.사건은 백신 입찰 담합을 둘러싼 행정소송에서 시작됐다. 특히 대법원이 심리불속행으로 상고를 기각하자, 녹십자는 재판청구권과 재산권이 침해됐다며 재판소원을 제기했다. TF 관계자는 "이번 주 중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의견서를 제출할지 여부도 검토 대상"이라고 밝혔다. 해외 사례도 참고할 것으로 보인다.



"이주대책 요구, 토지수용委 아닌 시행사에 해야"

토지보상법에 따르면 공장 이주대책 수립 의무자는 위원회가 아닌 사업시행자이며, 이주대책 수립 의무 위반이나 금전보상 자체의 적정성 여부는 위원회 재결 사항이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개인이 운영하는 공장을 국가에 수용당했을 때 보상금이 아닌 이주대책 수립을 요구하려면 토지수용위원회가 아닌 사업시행자에게 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김준영 부장판사)는 지난 3월 6일 A씨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고양시장을 상대로 낸 '수용재결 취소 등 청구' 소송에서 기각과 각하를 각각 선고했다.



故김수미 떠난지 1년7개월만에…남편 별세

2024년 10월 배우자 김수미를 떠나보낸 지 1년 7개월 만이다.고인과 김수미는 가수 정훈희의 도움으로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 홍보관 넘어… 철강도시 광양 자부심 느끼는 곳으로" [fn이사람]

"광양제철소 홍보관인 'Park1538 광양'을 지역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와 상생 및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광양의 대표 관광지와 연계해 더욱 많은 관람객이 찾을 수 있도록 광양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아울러 방문객들의 배경과 특성에 맞춤화된 홍보관 견학 프로그램도 선보일 방침이다. 'Park1538 광양'은 지난해 홍보관 로비에 포스코 캐릭터 '포석호' 조형물 및 포토 키오스크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을 조성한 바 있다.



경북 청도군 공무원 ‘승진 청탁’ 의혹 수사 대상자 숨진 채 발견

경북 청도군 공무원 승진 청탁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 대상에 오른 인물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10대 성 착취물 제작 20대, 반성 안한다는데 감형 왜?

피고인은 “체온 측정 앱 테스트를 도와주면 계정을 주겠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피해자들을 속여 스마트폰에 원격조종 앱을 설치하게 한 뒤 신체를 불법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1심 재판부는 “범행 경위, 내용, 방법 등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으며 특히 피고인이 성에 대한 인식과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7~12세의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했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징역 10년을 선고했다.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 판단이 무겁다고 봤다.



김창민 감독 폭행해 숨지게한 2명 구속…“도주-증거인멸 우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이날 상해치사 혐의를 받는 피의자 2명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후 김 감독의 유족 측에서 초동 수사 미흡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검찰은 사건을 넘겨받은 뒤 검사 3명 및 수사관 5명으로 구성된 전담 수사팀을 편성했다.



'매출 뻥튀기' 카카오모빌 前CFO 과징금·면직권고…법원 "위법"

2024년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전 최고재무책임자(CFO)에게 3억원 상당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인사 징계를 한 조치가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024년 금융당국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영업수익과 영업비용을 과대 계상한 카카오모빌리티에 중대한 과실이 있다고 판단해 제재·징계 처분했다. 이에 따라 2024년 11월 증권선물위원회는 카카오모빌리티에 이 전 CFO의 면직권고 및 6개월 직무 정지 처분을 내렸고, 같은 해 12월 금융위원회는 이 전 CFO에게 3억4천62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 전 대표는 이에 불복해 2025년 1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인사 징계 또한 이 전 CFO의 과실에 비해 제재 처분이 과중하다고 봤다.



“미개봉, 새 것 같은 중고”…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용 중고거래 활기

4일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카네이션 화분이나 꽃다발, 용돈 박스는 물론 마사지 기기나 안마의자 같은 고가의 효도 가전도 종종 매물로 등장한다. 어린이날을 앞두고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장난감 판매 글이 5000원에서 10만원대까지 폭넓은 가격대로 올라오고 있다.주목할 점은 상품의 상태다. 개인이 무단으로 판매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17만원 마른오징어”…‘비계 삼겹살’ 이어 울릉도 또 바가지 논란

유튜브 ‘물만난고기’ 채널에서 울릉도 기념품 판매점에서 17만원 짜리 마른오징어를 보고 유튜버가 가격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은 “금어기 때문 아닐까”, “어획량이 줄어들면서 어쩔 수 없었을 듯”이라는 반응도 보였다.



3억 과징금 뒤집혔다…카카오모빌리티 前 CFO 승소

재판부는 “순액법을 적용해야 하지만 총액법에 따라 영업수익과 영업비용을 과대 계상한 이 사건 회계처리는 회계처리기준은 위반에 해당한다”면서도 “카카오모빌리티에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있다거나 이 전 CFO가 고의 또는 현저한 주의의무 위반으로 회계처리를 방지하지 못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영업수익과 비용이 과대 계상됐다고 보고 중대한 회계 기준 위반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전 CFO가 특별히 주의의무를 심각하게 해태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하면 면직 권고 등 처분은 원고에게 지나치게 가혹한 측면이 있다”고 판단했다.



"어린이날 선물, 장난감보다 삼전닉스 주식"

"잠깐 놀다 마는 장난감보다는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남는 주식이 낫죠. "장난감과 게임기가 주도하던 어린이날 선물 목록에 '주식'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자녀 명의 계좌를 개설해 국내 대형주나 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를 담으며 조기 투자 경험과 장기 자산 형성의 토대를 마련해주려는 부모가 늘어난 영향이다. 서울 성북구 주민 이모씨(45)는 지난주 초등학교 5학년 아들 명의 계좌를 개설하고 국내외 ETF 100만원어치를 매수했다. 이씨는 "아이가 아직 주식을 정확히 알 나이는 아니지만, 어린이날을 계기로 계좌를 함께 보며 돈이 어떻게 불어나는지 설명해주고 싶었다. 현행법상 미성년 자녀의 증여재산공제 한도는 10년간 2000만원이다.



문 닫는 어린이집… "대기만 100번 넘어" 속타는 부모들

저출생 여파로 서울 지역의 어린이집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들은 입소대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린이집의 운영 부담이 커지면서 폐원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출생률이 갈수록 하락하며 폐원하는 어린이집이 늘어나지만 역설적으로 보육공백 문제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저출생 여파로 관련 시설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서 어린이집 폐원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실제 보육 현장에서는 운영난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따라서 아동 수와 관계없이 최소한의 운영을 보장하는 인프라 중심의 지원체계로 전환해야 보육공백을 실질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보육교직원이 해마다 줄고 있는 점 역시 문제로 꼽힌다. 현장에서는 낮은 임금과 장시간 근무 등 열악한 처우가 인력 이탈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성호 "김창민 감독 폭행치사 피의자 구속, 검찰 보완수사 성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고 김창민 감독을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들이 4일 구속된 데 대해 검찰 보완 수사의 성과라고 자평했다.



부산 첫 해양관측 위성 ‘부산샛’ 우주궤도 안착

부산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쏘아 올린 해양관측 초소형 위성 '부산샛(BusanSat)'이 우주 궤도에 안착했다. 시는 부산샛 발사를 계기로 해양과 우주 분야 기술을 연계한 글로벌 해양환경 데이터 활용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약 1년간 부산항만 지역과 한반도 서해안, 태평양 등 광범위한 해역을 관측하며, 해양·항만·도시문제 해결에 필요한 데이터를 직접 확보하고 이를 대기환경 분석, 기후변화 연구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여행보다 인기 높았다…어버이날 선물 압도적 1위

KB국민카드가 지난해 가정의 달을 앞두고 실시한 조사에서도 어버이날 선물 1위는 용돈이었으며, 준비 금액은 10만원 초과~20만원 이하가 가장 많았다.한편 카카오페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프라인 캠페인과 온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카오페이 하지 마세요.



세종시 연서면 폐차장 화재 초진…한때 대응 2단계 발령(종합)

화재 발생 후 오후 5시 9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한때 불길이 거세지자 오후 6시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세종시는 "연서면 월하리 폐차장 화재로 인해 많은 연기 발생. 인근 주민 외출 자제" 등의 재난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부산 부두변전소에서 작업하던 20대 숨져

4일 오전 9시35분께 부산 강서구의 항구 부두변전소 내에서 근무하던 A씨(20대)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감전되면서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크레인 전원 차단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4일 오전 9시35분께 부산 강서구의 항구 부두변전소 내에서 근무하던 A씨(20대)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감전되면서 숨졌다.



“26평 집 청소해줄 분”…일당 3만원 공고에 ‘노예 구인’ 논란

또 “청소용품이 있으면 직접 챙겨오라”, “청소용 고무장갑은 필수로 지참하라”는 조건도 명시됐다. 근무 시간은 ‘협의’로 적혀 있었으며, 당일 지급 조건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게시글에는 “SOS” 표시가 붙어 있어 긴급 구인 형태였던 것으로 보인다.온라인에서는 “노예 구인 아니냐”는 비판이 잇따랐다.



[날씨] 맑고 화창한 어린이날…일교차 크니 겉옷 챙기세요

어린이날이자 화요일인 5일은 전국이 맑고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경상권에서는 일교차가 20도까지 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 등 일부 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아빠 내일 기대해도 되지?"… 넥타이 풀자마자 장난감 설명서부터 펼친 중년의 거실 [어른의 오답노트]

팍팍한 현실과 얇아진 지갑의 무게를 견디며, 7살 아이의 '마법 같은 동화'를 지켜내기 위해 기꺼이 밤잠을 반납한 중년 아빠들의 숭고한 전야제. 5월 4일 월요일 밤 10시. 내일 아침, 눈을 비비며 거실로 뛰어나와 선물을 발견하고 세상을 다 가진 듯 환호할 7살 아들의 얼굴. 그 짧은 1초의 찰나를 위해 우리는 기꺼이 오늘 밤의 수고로움과 얇아진 지갑의 씁쓸함을 견딘다.마음대로 풀리지 않는 직장 생활과 파랗게 질린 주식 계좌에 한숨 쉬던 일상. 하지만 5월 4일 오늘 밤, 조용히 장난감을 조립하고 삐뚤빼뚤 선물을 포장하는 당신은 이미 내일 아침 아이의 거대한 우주를 창조해 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완벽한 영웅이다.



故 김창민 감독 폭행치사 피의자들 구속…정성호 "검찰 보완수사 성과"

고(故) 김창민 감독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들이 4일 구속된 데 대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검찰 보완 수사의 성과"라고 자평했다. 정 장관은 또 사건 발생 6개월 만의 첫 압수수색에서 피의자들의 증거인멸 모의 정황 등을 찾아내 끝내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점을 언급하면서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고 실체에 다가설 두 번째 기회인 보완 수사로 만들어낸 일"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초동수사의 미진함을 지적한 유족들의 호소와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검찰이) 보완 수사에 총력을 다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독감에 출근하다 사망한 유치원 교사…유족 측 "업무 탓"

결과는 이르면 이번 주 중 나올 전망이다.직무상 재해로 인정될 경우 유족에게 보상금과 연금이 지급된다. 유족 측은 근무 환경과 사망 사이의 연관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단체 대화방 기록과 증언을 토대로 정리된 수치다.특히 A씨가 감염된 시기에도 확진자가 이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증상이 악화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2월 14일 결국 숨졌다.신현보



고장으로 멈춘 의정부경전철, 2시간 반 만에 운행 재개(종합)

4일 오후 4시께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에서 전동차가 고장 나 멈췄다.



[포토뉴스]‘꿈’이 방울방울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DDP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비눗방울 쇼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DDP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비눗방울 쇼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DDP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비눗방울 쇼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새벽 대전 도심서 ‘문신 덩치’들 웃통 벗고 난투극

영상에서 남성들은 주먹을 휘둘렀다. 상의를 벗은 한 남성의 몸에는 문신이 있었다.난투극 과정에서 한 남성은 쓰러진 상대를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세종 폐차장 불, 인근 공장으로 확대…대응 2단계 발령

이 불로 60대 남성 한 명이 팔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추가 피해자는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15명과 장비 54대 등을 투입해 현재 진화 중이다.



정성호 "김창민 사건 피의자 구속, 검찰 보완수사 성과"

이후 사건을 넘겨받은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전담 수사팀을 꾸려 재수사에 착수했고, 추가 증거 확보 끝에 두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발부받았다. 이번 구속은 사건 발생 약 6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수사 방향이 뒤늦게 전환된 결과로 평가된다.신현보



‘검 기소 횡포’ 밝혀내려다…대통령 위한 ‘예외’로 오점

진보 법조계에서조차 ‘정부·여당이 검찰개혁을 명분으로 최고권력자의 사법 리스크를 털어내려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법안에 따르면 조작기소 특검은 기존 4대 특검과 검찰이 공소유지 중인 사건에 이첩을 요구(8조 1항)할 수 있다. 기존 특검이나 검찰이 이첩을 거부해도 15일이 지나면 강제이첩(8조 2항)된다. 이 대통령은 이처럼 자신의 재판을 취소할 수 있는 특검 후보를 민주당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임명하게 된다. 특검법안이 그대로 국회를 통과하면 이 대통령이 재판받는 사건 8개가 모두 무효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공소취소는 1심 판결 선고 전까지 가능하다. 대장동·위례·백현동 의혹, 성남FC 후원금 의혹,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등 이 대통령 사건 6건은 1심 재판이 중단된 상태라 특검이 공소취소할 수 있다. 특검이 공소취소를 하지 않더라도 재판 사건 이첩을 거부하는 검사를 공소유지에서 배제하고 공소유지를 담당할 변호사를 지정할 수 있는 권한(8조 4항)으로 ‘재판 무마’도 가능하다. 나머지 2건 중 항소심 재판 중인 위증교사 사건은 특검이 ‘항소 취하’하면 1심 무죄 판결이 그대로 확정된다. 조작기소 특검의 수사 인력은 파견 검사 30명, 특별수사관 150명을 비롯한 357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故 김수미 곁으로…남편 정창규 씨 별세, 아내 떠난 지 1년 7개월 만

배우 고(故) 김수미의 남편이자 배우 서효림의 시아버지인 정창규 씨가 아내의 곁으로 떠났다.4일 유족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오후 1시 11분 향년 80세의 일기로 눈을 감았다. 2024년 10월 아내 김수미가 세상을 떠난 지 1년 7개월 만이다.고인은 1974년 김수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시민단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정원오·주낙영 경찰 고발

시민단체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정원오 후보와 국민의힘 경북 경주시장 주낙영 후보가 공직선거법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4일 오후 정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로, 주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끊임없이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겠다"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의 여론조사 결과가 담긴 홍보물을 게시한 바 있다.



종합특검 “방첩사, 2024년 초부터 비상계엄 준비 정황”

3대(내란·김건희·채 상병) 특검이 수사하지 못한 추가 의혹을 수사 중인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2024년 초부터 군 내부에서 불법계엄이 준비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재판부는 ‘계엄 선포 이틀 전’을 계엄 결심 시점으로 봤는데, 수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김지미 특검보는 4일 언론브리핑에서 “국군방첩사령부 관계자 조사를 통해 방첩사가 2024년 상반기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던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언제부터 계획했는지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주요 쟁점이다. 조 특검은 이런 판단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소했다.



트럼프 반대에도 ‘해운 탄소세’ 순항…기후솔루션 “IMO, 연말 합의 가능성”

국제 해운 분야의 ‘탄소세’ 도입 논의가 연내 중대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해운 부문 온실가스 배출 규제인 ‘넷제로 프레임워크’(NZF) 채택 문제를 핵심 의제로 다시 올렸기 때문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7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 제84차 회의에서 대형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을 규제하는 NZF 관련 논의가 이뤄졌다. 각국은 미국과 산유국의 반대에도 연내 추가 회의를 열기로 했다. NZF는 국제 해운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IMO 176개 정회원국, 3개 준회원국이 논의 중인 탈탄소 규제 체계로, 이른바 ‘해운 탄소세’로 불린다.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피의자 2명 구속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사건 피의자가 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경기 남양주시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에 들어서고 있다. ‘김창민 영화감독 상해치사’ 사건 피의자들이 4일 구속됐다. 김 감독이 숨진 지 6개월여 만이다. 이들은 지난해 10월20일 오전 1시쯤 경기 구리시의 한 식당 앞에서 소음 문제로 다투다 김 감독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를 받는다. 경찰은 사건 초기 김 감독을 폭행한 피의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보완을 요구하며 반려했다.



[포토뉴스]“원청 책임 인정하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노동자들이 4일 서울 강남구 BGF리테일 본사 앞에서 사망사고 조합원 장례 이후의 투쟁 계획을 발표하는 회견을 하고 있다.



“다음달 우기 오는데…재발하면 어쩌나”

지난해 봄 영남권 대형산불과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본 지역의 재해 복구율이 6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행정안전부의 지난해 산불·호우 피해 복구 현황을 보면, 전국 재해복구사업 1만135건 중 6781건(66.9%·4월 말 기준)이 완료됐다. 이 중 산불 피해지역은 1031건 중 54.4%(561건), 호우 피해지역은 9104건 중 68.3%(6220건) 복구가 마무리됐다. 호우 피해지역 역시 대규모 복구 현장일수록 우기(중부지방 기준 6월 중·하순) 전 복구가 어려운 곳이 많다.



호흡기 단 채 남긴 ‘병상 유언’도 법적 효력

고인 B씨는 2021년 4월 병실에서 이부형제(어머니가 같고 아버지는 다른 형제) A씨와 변호사가 입회한 가운데 ‘전 재산을 A씨에게 증여한다’는 취지의 구수증서 유언을 남겼다. 당시 A씨는 B씨 말을 들은 뒤 유언을 받아적어 대신 낭독하고, 변호사가 이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했다. 영상 속 B씨는 산소호흡기를 단 채 숨 쉬기 어려운 상태에서 어눌한 발음으로 예금 채권 계좌번호 등을 겨우 말했다. B씨는 유언 사흘 후 사망했다.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으나, 우리은행은 B씨의 예금 채권 9600만원에 대해 “유언 효력이 없다”며 지급을 거부했다. 쟁점은 B씨가 남긴 구수증서 유언의 효력이었다. 1심과 2심은 모두 B씨의 구수증서 유언이 효력이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B씨가 구수증서 유언을 남길 만한 급박한 상황에 처했었다고 판단했다.



사라졌던 소년체전 개회식, 15년 만에 부산서 열린다

청소년의 스포츠 축제가 부산에서 잇따라 펼쳐진다. 학습권 보장 등을 이유로 지난 15년간 사라졌던 전국소년체육대회 개회식도 부산에서 다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5000명 장애학생 선수단이 1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전국단위 장애학생 체육대회가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작구로 옮긴 서울장난감도서관 ‘상호 대차’ 거주지 무료 배송 인기

지난달 22일 서울 동작구 ‘서울장난감도서관’에서 한 이용자가 예약한 장난감을 받아가고 있다. 서울 동작구 ‘서울장난감도서관’을 지난달 22일 처음 방문한 A씨(송파구 거주)는 곳곳에 전시된 장난감을 신기한 듯 살펴봤다. 5개월 된 딸을 둔 A씨는 일주일에 한두 번씩 시가를 방문하는데, 매번 장난감을 모두 들고 다닐 수 없어 고민하다 이곳을 찾았다. “요즘 작은 장난감 하나도 2만~3만원 하잖아요. 장난감과 책은 한 번에 3개씩 최대 3주까지, 유아차·아기띠 등 육아용품은 1개씩 최대 3개월까지 빌릴 수 있다. 백일상·돌상도 무료로 빌려준다. 서울장난감도서관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장난감과 육아용품은 6850여점에 달한다. 회원 수도 매년 늘고 있다. 회원 수는 2024년 2020명에서 지난해 3677명까지 증가했다. 서울 동작구 ‘서울장난감도서관’ 지하에 위치한 장난감 병원 직원이 튤립 사운드북 장난감을 수리하고 있다.



여주서 신호위반 사고로 6명 중경상…시민들이 차량 들어 구조

4일 오후 6시 50분께 경기 여주시 교동 여주대학교 정문 앞 삼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하던 레이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엑센트 승용차와 충돌했다. A씨는 구조대원들에 의해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레이 탑승자 5명은 모두 같은 나이의 대학생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2보] 정부 "호르무즈 해협 한국 선박 피격 여부 확인 중"

정부 관계자는 이날 "한국 선박이 피격됐다는 정보에 관해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동해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에 5일 0시 풍랑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동해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5일 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4일 밝혔다. 풍랑주의보 해제 / 4일 22:00 발표 / 5일 00:00 발효 / 동해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동해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5일 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4일 밝혔다.



차량에 고의로 손 갖다 대고 합의금 요구…50대 사기범 붙잡혀

여성 운전자 상대 '손목치기'…같은 피해자 다시 노렸다가 들통 운행 중인 차량에 고의로 손을 부딪치는 이른바 '손목치기' 수법으로 여성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돈을 뜯어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유사한 수법으로 범행을 반복하던 A씨는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운전자를 상대로 재차 범행을 시도하다가 결국 덜미를 잡혔다.



금목걸이 훔치고 직접 신고한 요양보호사…"의심 피하려고"

80대 노인을 돌보던 방문요양보호사가 귀금속과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신문과 놀자!/이야기로 배우는 쉬운 경제]“가성비보다 가심비” 착한 기업에 지갑 여는 소비자들

공정무역 초콜릿이나 커피를 떠올려 보면 쉽습니다. 일반 제품보다 조금 비쌀 수 있지만 그 안에는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주자는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소비자는 단순히 초콜릿을 사는 것이 아니라 더 공정한 거래 방식에 종잣돈을 보태는 셈입니다. 착한 소비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내가 쓰는 돈이 어떤 세상을 키우는지 고민하는 일입니다.기업 입장에서 착한 소비는 단순한 유행이 아닙니다. 소비자 선택이 달라지면 기업의 매출과 생존이 달라집니다. 예전에는 싸고 예쁜 제품이면 기업이 사랑받기에 충분했습니다. 플라스틱을 줄이는 기업이나 노동자를 존중하는 기업, 숲을 만들고 나무를 심는 기업이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쓰는 작은 돈이 모여 기업의 방향을 바꾸고, 결국 우리가 살아갈 세상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예술의전당 ‘최연소 사장’된 첼리스트-지휘자 장한나

아홉 살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데뷔했고, 1993년 줄리아드 예비음악원에 특별 장학생으로 입학해 첼로를 전공했습니다. 이는 예술의전당 경영에 오롯이 집중하겠다는 강한 책임감의 표현으로 보입니다.장한나는 취임 직후 예술의전당을 더 많은 사람이 찾고 더 오래 머무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관객의 마음을 읽는 예술가, 장한나 사장.



[신문과 놀자!/미션 나의 문해력]상쇄, 암살

‘죽이다’라는 뜻일 때는 ‘살’로 읽고, ‘덜다, 줄이다’라는 뜻일 때는 ‘쇄’로 읽는 것입니다. 흰 돌을 꺼냈을 때는 감사하게 주어진 행복을 누리면 됩니다만 검은 돌을 꺼냈을 때가 문제입니다. 혹시 이번 정기고사에서 뜻하지 않게 검은 돌을 꺼내었나요. 그래서 좌절 중이신가요. 다음번에는 반드시 흰 돌을 꺼내어 그 검은 돌을 상쇄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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