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출마후 혁신당 '활력'…평택을에 사활 거는 이유
조국혁신당은 6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조국 대표가 출마한 평택을 지역구 승리에 당력을 쏟고 있다. 혁신당은 조 후보 출마 후 평택을 지역 당 지지율이 7%대를 기록하는 등 침체했던 분위기가 살아나는 효과를 봤다. 조 후보가 승리하면 민주당의 파트너이자 경쟁 관계인 혁신당의 역할이 재정립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엿보인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지난달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경기 평택을 출마 회견을 하고 있다. 윤창원 ▶ 인용된 여론조사는…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가중갑 산출 및 적용: 성, 연령, 지역벌 가중치 부여(셀가중).
한미관계 비상인데 북중러는 밀착…북미대화 영향은?
한미관계의 이상기류가 곳곳에서 번지는 가운데 북중러의 밀착은 심화하고 있다. 이달 중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에 맞춰 북미대화를 통해 남북관계의 물꼬트기를 기대해왔던 정부의 구상과는 다른 전개가 펼쳐지고 있다.중국과 러시아는 국제사회에서 북한과의 밀착을 대놓고 과시하고 있다. 결의에는 필요에 따라 제재를 수정할 수 있다는 가역성 조항도 포함돼 있다"며 북한 제재 완화 필요성을 거들었다.고위급 교류도 눈에 띄게 활발해지는 모양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도 지난달 9일 북한을 방문해 김 위원장과 면담했다.국제사회는 모스크바에서 열릴 러시아의 전승절을 주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전승절을 전후해 러시아를 방문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張, 부산 이어 오늘 대구 방문…지선 한달 앞두고 지역行 본격화
장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 수성구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정청래, 경북 찍고 오늘부터 1박2일 PK 민심 공략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3일부터 1박 2일간 PK 지역을 돌며 선거 지원에 나선다. 4일에는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부울경 및 경북 등 권역별로 열리는 공천자 대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공군 떠난 베테랑 파일럿 10년간 896명…622명이 대한항공行
여기서 숙련 조종사는 8∼17년차 조종사로, 독자적으로 작전 운영을 할 수 있고 저등급 조종사 비행훈련을 지도할 수 있는 공군 조종 병과 핵심 인력들이다. 유형별로는 전투기 조종사 유출이 7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송기 148명, 회전익 18명 등이었다. 공군 숙련 조종사 유출 인원은 매년 100명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었다가 코로나19 사태 직후인 2021년엔 7명까지 급감했고, 이후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숙련 조종사 양성에는 인당 10억원 이상의 재원이 투입되는데, 조종사 유출이 가속화되면 국가적 차원에서 손해일 수밖에 없다. 군은 무분별한 조종사 유출을 막기 위해 의무복무기간 제도를 운영해왔다. 의무복무기간을 채우자마자 군을 떠난 셈이다. 조종사 유출이 가속할 경우 남아 있는 현역 조종사들에게 임무가 가중되면서 조종사 유출의 악순환이 발생할 우려도 제기된다.
엇갈리는 정황…지선 앞두고 '열 달째' 김병기 수사 결론 못내려
3일 취재를 종합하면 김 의원 수사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10일 7차 소환을 끝으로 신병 처리나 송치 여부 판단 없이 한 달 가까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일부 혐의를 분리 송치하겠다고 밝혀왔으나, 경찰청은 지난달 27일 "수사가 안 된 부분이 많이 있다"며 분리 송치 여부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한발 물러선 상태다. 이에 경찰 안팎에선 일부 핵심 진술의 변경과 법리적 한계 등으로 수사가 막판 난항을 겪고 있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대표적인 게 김 의원의 전 동작구의원 공천헌금 수수 의혹이다. 공여자들이 2020년 총선을 앞두고 김 의원 측 요구에 따라 총 3천만원을 건넸다가 돌려받았다는 내용의 탄원서가 공개되며 불거진 의혹이다. 이렇게 되면 김 의원이 '묵인'으로 공천업무를 방해했다고 단정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그럼에도 일각에선 경찰이 김 의원에 대한 처분을 당분간 쉽게 내리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社告] 6·3 지방선거 특별취재단 발족
는 오는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3일부터 '지방선거 특별취재단'을 본격 가동합니다.
[지선 D-30] ②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동력 가늠자
어떤 결과가 나오든 이재명 정부의 지난 1년 국정에 대한 '성적표'로 받아들여질 공산이 크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의 2년 차 국정 동력에 가속이 붙을 수도, 속도 조절이 불가피해질 수도 있다. 많은 여론조사나 전문가들이 분석하는 흐름대로 이번 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 승리로 끝난다면 이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국정 주도권을 공고히 할 더없는 호재가 될 전망이다. 이미 압도적 여대야소 구도 위에 풀뿌리 지방 권력까지 틀어쥠으로써 원하는 정책 과제에 더욱 속도를 붙일 발판을 마련하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이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제정세와 공급망 불안 속에서도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온 정부의 노력에 유권자들이 합격점을 주고, 앞으로의 대응에도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석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 출마자 라인업 가운데에는 강원도지사에 도전하는 우상호 전 정무수석과 성남시장에 출마한 김병욱 전 정무비서관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재보선 출마자들의 경우 향후 당·청 관계의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향후 행보를 두고 상당한 시선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지선 D-30] ① 與 싹쓸이냐 野 막판 뒤집기냐…사활건 선거전 본격 스타트
전국 16개 광역단체장을 필두로 국민의 일상생활을 실질적으로 책임지는 지방 권력의 재편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다. 사실상 이재명 정부에 대한 평가로도 해석되는 만큼 선거 결과가 정부의 국정 동력과도 밀접하게 맞물린다는 점에서다. 민주당이 압도적 원내 우위로 사실상 1.5당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까지 일각에서 나오는 상황에서 지방권력까지 차지하게 될 경우 민주·진보 진영의 정치적 우위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란 전망에서다. 반대로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 야권의 입장에서는 절멸의 위기에서 벗어나 재건의 토대를 만들 수 있을지가 화두다.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득세했던 국민의힘 지방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이 60% 후반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당 내에서는 선거에서 이 대통령 얘기만 하면 압승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 한때 국민의힘 내에서 안방까지 내주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까지 조성됐던 대구에서는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최근 접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부산의 경우도 우위에 있는 민주당 전재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간 격차가 이전보다 줄어든 상태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정 후보가 '박원순 전 시장 시즌 2'라면서 부동산 문제를 연결고리로 정부와 정 후보를 동시 공격하고 있다. 그러나 주가 변화와 함께 부동산 문제는 언제든 서울 등 수도권에서 휘발성 있는 선거 이슈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 관측이다. 반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선거 패배 책임론에 내몰릴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다.
[지선 D-30] ④ 수도권 '빅3' 대진표 완성…최대 승부처 민심의 향방은?
특히 이번 선거는 이른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치러지는 첫 전국 단위 지방선거인 만큼, 여야 모두 정국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사활을 거는 모양새다. ◇ 서울, '명픽' 정원오 vs '5선 도전' 오세훈 양강 구도 서울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정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국정 지지도에 힘입어 초반 승기를 잡은 흐름이지만, 오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이후 보수 표심이 결집하는 양상도 감지된다. 정 후보는 성수동 '핫플' 개발 등 성동구청장 시절의 검증된 성과를 서울 전역에서 재현하겠다는 비전을 강조하는 동시에 현역인 오 후보의 시정을 비판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맞서 5선에 도전하는 오 후보는 '현직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 21대 대선 후보를 지낸 정의당 권영국 대표도 출사표를 던졌다. 추 후보는 판사로 재직하다가 1995년 정계에 입문해 6선 국회의원과 법무부 장관을 지낸 중량급 인사다. 추 후보는 도내 현역의원이 전원 참여하는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세 과시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는 첫 고졸 출신 여성 임원이자 반도체·첨단산업 전문가로 통한다. 양당 외에도 진보당 홍성규 전 수석대변인과 개혁신당 조응천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친명계 핵심'으로 꼽히는 박 후보는 민주당 원내대변인과 최고위원을 지냈고,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등 주요 국면에서 원내대표를 맡아 당시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다. 반면 국민의힘 유 후보는 민선 8기 임기 중 다양한 인천시정 성과를 강조하면서 최초의 '3선 인천시장' 고지를 향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선 D-30] ③ 尹청산론과 보수결집·부동산·조작기소까지…막판변수
여기에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내란청산의 연장선인 '윤석열 지방 정부' 심판론을 내세운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이른바 윤어게인 인사를 일부 공천함에 따라 민주·진보 지지자들의 투표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와 동시에 민주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작기소 의혹 특검법안 처리 방침을 밝힌 것도 표심에 미칠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 李대통령 국정지지율에 안정론 우세…조작기소 특검법안 파장 주목 한국갤럽 기준으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60% 중후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일각에서는 광역단체장 16곳 중 경북 1곳 빼고는 다 이길 수 있다는 '15 대 1' 압승 시나리오까지 나온다. 역대 지방선거와 마찬가지로 정권 출범 초반에 진행되는 이번 선거에서도 국정 안정론이 크게 작동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조작 수사·기소 의혹 특검법안'을 전격적으로 발의한 것의 파장은 아직 불투명하다. 민주당이 이르면 7일 특검법안을 본회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특검법안을 연결고리로 정부 견제론에 불을 지핀다는 계획이다. ◇ 주가 고공행진·부동산 이슈, 표심 영향…경제 이슈 영향은 경제 문제에 있어서는 주가와 부동산 민심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선거 때마다 수도권의 주요 변수가 됐던 부동산 이슈도 증시에 시선이 몰리면서 이전보다 다소 주목도가 떨어진 상태다. 여기에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의 상승폭이 둔화하는 흐름을 보이는 것도 영향을 주고 있다. 국민의힘이 "지방선거 후 부동산 세금 폭탄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장동혁 대표)면서 부동산 세제 문제를 쟁점화하려고 공을 들이는 것도 이런 차원이다. 국민의힘이 지리멸렬한 모습을 보이면서 보수 표심의 원심력이 커진 상태지만 선거가 다가오면서 '미워도 다시 한번' 심리가 발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보수 야권의 후보가 추 후보로 단일화된 것도 이런 표심 변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야권에서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후보 단일화 여부가 승패의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많다.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다.
[지선 D-30] ⑤ 달아오른 영남권…수성이냐 탈환이냐 곳곳 빅매치
결국 영남권 광역단체장 선거 승부는 한 달여 남은 기간에 누가 중도·무당층 지지를 더 확보하느냐에 달린 것으로 분석된다. 6·3 지방선거에서 전국적 관심을 끄는 부산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면서 선거 결과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접전을 펼치는 모양새다. 박 후보 측에선 "경선을 거쳐 후보가 확정됨에 따른 컨벤션 효과와 보수 결집'을 주장하지만, 전 후보 측은 "여론조사 숫자 하나하나에 연연하지 않는다. 부산 민심이 실용적 지지로 바뀌었다"고 맞선다. 전 후보는 '해양 수도 부산 완성'을, 박 후보는 '부산을 월드클래스 도시로'를 슬로건으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 국무총리·경제부총리 맞붙는 대구…김부겸·추경호 외나무다리 경쟁 대구시장 선거는 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 국민의힘 추경호 예비후보가 사실상 맞대결하는 구도를 이루고 있다. 이번 대구시장 선거는 전통적인 보수 텃밭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 보수가 강세를 보여온 경북도지사 선거는 민주당 오중기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이철우 예비후보 간 양자 대결 구도를 보인다. ◇ 경남도지사…민주 김경수, 국힘 박완수, 진보 전희영 3파전 경남도지사 선거는 민주당 김경수 후보,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진보당 전희영 후보가 맞붙는 3파전 양상이다. 김 후보는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기대할 수 있는 여당 후보라는 점이, 박 후보는 지난 4년간 도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가 강점이다. 김 후보는 '경남 대전환'을, 박 후보는 '경남 대도약'을 슬로건으로 각각 내세웠다. 전희영 진보당 후보는 경남지사에 도전하는 첫 여성 후보다. 울산시장 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를 비롯해 6명의 후보가 난립하는 형국이다.
[지선 D-30] ⑦ 충청권…'민심 풍향계' 이번엔 어디로
역대 선거 때마다 유동적인 표심을 보이며 '민심 풍향계'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대전시장 선거는 이전 민선 7기 시장이었던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와 현 민선 8기 시장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 간 4년 만의 '리턴매치'로 치러진다. 4년 전 2.39% 포인트 차이로 이장우 시장에게 석패한 허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설욕을 벼르고 있다. 두 번의 유성구청장 재임과 시장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높은 인지도를 내세워 시장직 탈환에 나선다.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되지만 4년 전에는 이 후보의 손을 들어줬던 서구와 유성구 중도층 표심의 향배가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지사 선거는 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태흠 현 지사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양강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박 후보는 인지도와 친화력을 바탕으로 '소통형 리더십'을 내세워 지지층 확장에 나서고 있다. 3선 국회의원 출신 김 지사는 '힘 있는 도지사'를 내세워 도정 연속성과 추진력을 강조하며 수성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박 후보의 정치적 기반인 공주·부여·청양 등 중남부권과 김 지사의 연고지인 보령을 비롯한 서해안권의 표심이 주요 변수로 꼽힌다. 충북도지사 선거는 민주당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과 국민의힘 김영환 현 지사의 세대 간 '신구 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두 후보는 청주고, 연세대 동문 간 대결로도 눈길을 끈다. 2018년에는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으며 신 부위원장은 충북지사 선거, 김 지사는 경기지사 선거에 나란히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두 후보의 대결에선 각자가 안고 있는 사법리스크가 변수로 꼽힌다. 세종시장 선거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 조상호 후보와 재선에 도전하는 현직 시장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가 격돌한다.
[지선 D-30] ⑥ 민주당 텃밭 호남권…야권 후보들 "흔들어보자" 도전장
민주당은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지역 정치 구조 속에서 본선과도 같은 치열한 경선 끝에 후보를 선출하고 지방선거에 나섰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과 진보당, 정의당 등 야당도 후보를 속속 선출하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남과 광주는 이번 선거에서 행정통합 이후 첫 통합특별시장을 뽑게 돼 관심이 쏠린다. 전남광주, 전북 모두 현역 광역단체장이 당내 경선 등에서 탈락해 새로운 얼굴이 두 지역의 수장으로 뽑힐 전망이다. ◇ 전남광주특별시장 4자 구도…민주당 우세 속 야권 추격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는 민주당·국민의힘·진보당·정의당이 후보를 내며 4자 구도가 형성됐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이후 초대 수장을 선출하는 첫 선거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현재 판세는 민주당 민형배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한 '1강' 구도 속에 국민의힘 이정현 예비후보, 진보당 이종욱 예비후보, 정의당 강은미 예비후보가 도전하는 양상이다. 민형배 후보는 치열한 민주당 경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단일화와 연대가 반복되는 경선 과정에서 조직력·인지도·정책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는 중앙당 공관위원장에서 물러난 뒤 단수 공천을 받아 선거에 나섰다. 조국혁신당은 현재까지 후보를 찾고 있다는 입장만 내놓고 있어 선거에 참여할 수 있을지 아직 불투명하다. 재선 국회의원인 민주당 이원택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전 전주갑 당협위원장인 양정무 예비후보, 진보당 군산시지역위원장인 백승재 예비후보가 맞붙는다.
[지선 D-30] ⑧ 강원·제주…'수성전 vs 탈환전' 치열
강원은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하지만 대통령 선거 직후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는 집권 여당에 힘을 실어주는 흐름이 2018년 민선 7기와 2022년 민선 8기에 두드러졌다. 문재인 정부 때는 진보에서, 윤석열 정부 때는 보수에서 도지사를 배출했다. 2014년 민선 6기와 2018년 7기 때 보수 정당에서 도지사를 배출한 제주는 2022년 민선 8기 때는 민주당이 탈환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수성해 4년을 더 연장할지, 보수 정당이 재탈환할지 관심이 쏠린다. 철원 출신의 '대통령이 보낸 사람' 우 후보는 막강한 '명심'(明心·이재명 대통령의 마음)과 중앙 인맥을 등에 업고 진보의 탈환전 선두에 섰다. 이에 맞서 '강원도 사람'을 기치로 내건 춘천 출신의 김 후보는 재선의 길목에서 의리와 뚝심으로 배수의 진을 친 채 보수 결집에 나섰다. 선거 초반 판세는 대통령과 집권 여당의 높은 지지율 속에 줄곧 우 후보가 유리한 흐름을 이어왔다. 지역 언론사의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우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줄곧 두 자릿수 이상 앞서고 있다. 하지만 전통적 보수세가 강한 지역 특성상 선거전이 본격화되면서 이른바 '샤이 보수'가 표심을 드러내고 결집하면 선거는 막판까지 알 수 없다는 분위기다. ◇ '4파전' 제주도지사…보수의 탈환이냐 vs 진보의 수성이냐 제주지사 선거는 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가 격돌하는 가운데 진보당 김명호 후보, 무소속 양윤녕 후보도 출사표를 던져 4파전으로 치러진다. 제주도의원을 거쳐 제20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위 후보는 제21대·22대 총선에서도 내리 승리하며 3선 의원을 지냈다.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제주도당 위원장,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진보당에서는 김명호 제주도당위원장이 제주지사 후보로 나섰다.
[지선 D-30] ⑨ 여야 대표·잠룡 명운도 선거 결과에…정치권 '주목'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물론 여야의 잠재적 대권주자들의 정치적 진로가 선거 결과에 따라 저마다 갈릴 수 있어서다. ◇ 정청래, 승리 발판으로 연임 굳히나…송영길·조국 등도 주목 민주당에서 선거를 진두지휘하는 정 대표에게 이번 지선은 그의 정치적 미래와 직결돼 있다. 선거 결과가 그의 대표 연임 여부의 '가늠자'가 될 뿐 아니라 잠룡으로서 정치적 체급을 키울 기회와도 연동돼 있어서다. 반대로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낸다면 공천과 선거 전략 등에 대한 책임 문제로 입지가 흔들릴 수 있다. 민주당이 중원과 강원·제주 선거 등에서 자신감을 보이는 가운데 지방 선거에서 승패 핵심 기준은 서울과 부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서울에서 패배할 경우 지방선거의 승리 의미가 퇴색할 수 있으며 여기에 부산 탈환마저 실패하면 사실상 승리했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 된다. 14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의 경우 민주당이 자당 지역구였던 13곳을 지켜내느냐가 관건이다. 그가 인천 연수갑 보선에서 승리해 원내로 복귀할 경우, 당내 권력 구도를 흔드는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 ◇ 장동혁, 리더십 위기 극복할까…한동훈·오세훈 등도 눈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정치적 명운도 이번 지선 결과와 연동돼 있다. 장 대표와 당의 노선 변화를 요구하며 지도부와 각을 세웠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또한 선거 결과에 따라 앞으로의 정치적 향배가 갈릴 수 있다.
[지선 D-30] ⑪ '미니총선급' 재보선…조국·한동훈·靑참모 국회 입성할까
특히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의 도전이 주목된다. 평택을에는 민주당 김용남·국민의힘 유의동·조국혁신당 조국·진보당 김재연·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가 출마해 경쟁 중이다. 새누리당 소속으로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용남 후보는 민주당 전통적 지지층뿐 아니라 합리·개혁 보수층에 소구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평택에서 19∼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 후보는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여의도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여기에 문재인 정부 법무부 장관과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조국 후보가 참전하면서 보수 진영 2명·진보 진영 3명 구도가 형성됐다.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출신인 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출마하는 부산 북갑도 격전지다. 국민의힘에서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영풍 전 KBS 등이 공천을 신청해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 인천시장, 민주당 대표를 지낸 송영길 후보가 출마하는 인천 연수갑과 강원도지사를 지낸 3선 의원 출신인 이광재 후보가 출마하는 경기 하남갑도 주목받는 지역구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지역구인 충남 아산을에 출마한 전 후보는 이 대통령 당 대표 시절 최고위원, 청와대 부대변인·대변인을 역임했다.
[지선 D-30] ⑩ '與 압도' 여론조사 적중할까…때론 맞고 때론 이변도
최근까지도 경북 외 전체 판세가 여당이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이어져 왔다. ◇ 빗나간 2010·2014, 적중한 2018·2022…각종 변수 작용 2010년 지선은 여론조사가 빗나간 대표 사례로, 선거 두 달 전 천안함 피격이 발생해 보수 표심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로는 달랐다.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여론조사마다 한명숙 민주당 후보를 크게 앞섰던 오세훈 시장이 0.6%포인트 차의 신승을 했고, 인천에서도 송영길 민주당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앞섰던 안상수 시장이 졌다. 인천에서는 유정복 당시 새누리당 후보가 등장한 후에도 여론조사에서 넉넉히 앞섰던 송영길 시장이 1.8%포인트 차로 졌다. 광주는 여론조사 4위였던 윤장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고, 부산에선 오거돈 무소속 후보에게 줄곧 뒤지던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가 승리했다. 기사에 인용된 한국리서치 서울 조사는 KBS 의뢰로 4월 25∼27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리서치 충남 조사는 KBS 의뢰로 4월 26∼28일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리아리서치 대구 조사는 MBC 의뢰로 4월 28∼29일 대구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리아리서치 부산 조사는 MBC 의뢰로 4월 28∼29일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선 D-30] ⑬ 개헌안 국회 통과 시 지선에서 최대 9표 행사
만약 유권자의 지역구가 재·보궐 선거구에 해당할 경우, 이를 위한 투표용지가 1매 더 추가돼 총 8장의 투표용지에 투표하게 된다. 이 경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구에 거주하는 유권자는 총 9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7매를 기준으로 본투표 당일 유권자는 먼저 시·도지사, 교육감, 구·시·군의 장 투표용지 3매를 받고 기표소에서 1차 투표를 하게 된다. 재보선 지역구 유권자는 이때 재보선 투표용지도 수령한다. 이어 지역구 시·도의원, 지역구 구·시·군의원, 비례대표 시·도의원, 비례대표 구·시·군의원 등을 뽑기 위한 4매의 투표용지를 추가로 받아 투표한다. 기초단체장·기초의회 선거가 실시되지 않는 세종과 제주 주민들은 2차 투표 없이 1차 투표에서 투표용지를 한꺼번에 받게 된다. 투표 시간은 6월 3일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다.
[지선 D-30] ⑫ '진보 vs 보수' 교육감선거…후보 단일화 '촉각'
정당 공천이 없는 교육감 선거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지역에서 '진보 대 보수' 대결 구도를 띠고 있다. 진보 진영은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의 시민참여단 투표를 통해 현직 교육감인 정근식 후보가 단일후보가 됐다. 윤호상 예비후보가 보수 단일 후보로 선출됐으나, 김영배·류수노 후보의 독자 출마 선언에 이어 조전혁 전 의원까지 도전장을 내면서 단일대오가 어려워졌다. 서울시교육감 직선제가 시작된 2008년 이래 보수 진영은 대부분 단일 후보 내기에 실패했다. 이에 보수 성향 유권자의 표가 갈리면서 진보 진영 교육감 후보가 당선되는 사례가 잦았다.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현직 교육감인 임태희 후보와 5선 국회의원 출신인 안민석 후보의 '보수 대 진보' 맞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보수 진영에선 마땅한 대항마가 없어 사실상 단독 출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보 진영은 안 전 의원을 단일화 후보로 선출했지만, 단일화 과정에서 여러 부정 의혹이 불거지며 내홍을 겪었다. 진보 단일화 추진 기구인 경기교육혁신연대는 해당 의혹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하면서도 안민석 예비후보를 단일후보로 선출한 결정은 유지했다. 이대형 예비후보는 보수 단일화 기구의 정관이 공직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다며 단일화 참여 중단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단일화 기구인 '인천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원회'는 도성훈 현 인천시교육감의 참여를 요구하고 있지만 불투명한 상태다. 그러나 보수 성향인 정 교수의 가세로 판세가 요동치게 됐다. 두 후보는 보수 단일화 협상 테이블에 앉긴 했으나 팽팽한 기 싸움만 이어가는 중이다. 대구시교육감 선거는 보수 성향인 강은희 현 교육감이 3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진보 진영에 속한 임성무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장과 서중현 전 대구 서구청장이 출사표를 던져 3파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는 보수 성향의 신경호 현 교육감이 최근 단일화 작업을 마치고 재선에 도전한다. 보수 성향의 김주홍 후보가 세 번째 도전에 나선 가운데 진보 진영 구광렬·조용식 후보는 단일화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보수 성향인 김광수 현 교육감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진보 성향의 고의숙 예비후보와 중도 성향의 송문석 예비후보가 출마한다.
‘李지시’ 촉법소년 공론화 종료…만 14세 현상유지 결론낼듯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마친 뒤 참가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권고안에는 연령 하향이 실제 범죄율 감소와의 연관성이 낮고 청소년의 사회복귀를 어렵게 하는 낙인 효과가 있다는 우려 등을 이유로 현행 유지를 지지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성평등부 주관으로 공론화해 보라”며 “숙의 토론을 해 결과와 여론을 보고 논쟁을 거쳐 두 달 후에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北김정은, 청년 만나 결속 다지기…"강철 전투력이 국가 자부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청년들을 직접 만나 체제 의식을 고취시키고 국가발전을 위한 청년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일 김 위원장이 전날 노동당 외곽 청년단체인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청년동맹) 제11차대회의 참가자들을 만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했다. 김재룡·리일환·주창일 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성기 인민군 총정치국장 등이 김 위원장을 수행했다.
北, 日무기수출 허용에 "재침야망 실현에 환장…죄악적 본색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최근 살상무기 수출을 원칙적으로 허용한 일본을 향해 "겉으로나마 표방해온 '평화국가'의 허울을 벗어던지고 전쟁국가의 흉체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비난했다.
[글로컬] 로봇 선거운동 시대 '현수막 공해' 대안 찾아야
시각적 피로감·선택권 박탈…'탄소 중립 선거'와도 멀어져 아날로그형 '현수막 숲' 벗어나기가 AX시대 선진화 첫걸음 한승호 선임 = 6·3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머지않아 전국 요지마다 선거 현수막들이 숲을 이루게 된다. 벌써부터 현수막 피로감이 되살아나는 듯하다. 그만큼 후보도 많고 선택도 복잡하다. 선거철마다 홍보용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내걸리며 '현수막 공해'라는 손가락질을 받아왔다. 유동 인구가 많고 잘 보이는 곳에 내걸리기 때문에 현장을 지나는 유권자들이 시각적 선택권을 박탈당하기 일쑤다. 명함이나 인쇄물은 받은 뒤 버리기라도 할 수 있지만, 현수막은 싫건 좋건 볼 수 밖에 없어 불편하게 여기는 이들로부터 '시각적 폭력'이라는 지탄까지 받는다. 환경 문제도 간과할 수 없다. 사용한 현수막을 수거한 뒤에는 재활용이 어려워 상당수가 매립이나 소각 처리된다. '탄소 중립 선거'와도 거리가 멀어질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불편을 마냥 감수해 달라고 할 수는 없다.
정청래, 영남권 표심 잡기 총력…PK서 1박2일 선거 지원
현장에는 해당 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후보도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부산 일정을 마친 뒤에는 경남 창원으로 이동한다. 정 대표는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후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이후 진주를 찾아 '제25회 논개제' 행사장을 방문한다.
박형준 지원한 장동혁, 오늘은 대구 추경호 개소식 참석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대구를 방문한다.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도 참석할 예정이다.대구·경북 지역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당내 인사들도 행사에 집결한다.
김태흠 충남지사 “정진석 공천 땐 국민의힘 떠날 수도”
김태흠 충남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정진석 전 실장의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가능성과 관련해 국민의힘 탈당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김 지사는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작금에 진행되고 있는 정 전 실장의 공천 과정을 지켜보면서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을 감출 길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지도부는 보편성과 상식선에서 판단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자숙과 반성 없이 국민적 양심에 반하는 행위를 한다면 떠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정 전 실장은 지난달 30일 SNS를 통해 해당 지역구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北, '국제 해킹사건 배후' 지적에 "황당무계 중상모략"
외무성은 "더욱 노골화 되고있는 적대 세력들의 대결 기도를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국익 수호와 공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강구해나갈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그동안 다양한 대규모 국제 해킹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왔다.
[북한날씨] 대부분 지역에 비…함경도 내일까지 최대 40㎜
북한은 3일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이날 지역별 날씨 전망.
김정은, 청년대표들 만나 ‘애국심·전투력’ 독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김정은 동지께서 5월 2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제11차 대회 참가자들을 만나주셨다"고 보도했다. 김재룡·리일환·주창일 당 중앙위 비서와 김성기 인민군 총정치국장도 자리에 참석했다. (평양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김정은 동지께서 5월 2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제11차 대회 참가자들을 만나주셨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 총비서는 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대명소노, 마곡에 전 계열사 집결…'항공·숙박' 시너지 가속도
'소노트리니티 커먼스' 입주…통합 근무로 의사결정·협업 효율 강화 대명소노그룹이 4일 전 계열사의 마곡 통합사옥 이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지난 2016년 송파구 문정동 소노타워에 자리 잡은 지 10년 만에 그룹 전반의 역량일 한곳으로 모으는 새로운 거점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 항공·숙박·여행 유기적 결합…전략적 요충지 마곡 낙점 3일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은 마곡동에 지상 13층, 지하 7층, 연면적 1만5천667평 규모의 신사옥 '소노트리니티 커먼스'를 완공했다. 현재 계열사가 단계적으로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 '화학적 결합' 주력…안정적 재무 토대 위 IPO 재개 대명소노그룹은 통합 근무로 따른 소노인터내셔널과 티웨이항공(트리니티항공) 간 실질적 결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부산시장 여야 후보 MBTI는…전재수 조정자·박형준 승부사
두 후보는 모두 열정적, 사교적이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전 후보는 사람들의 감정과 집단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갈등을 부드럽게 조정하려는 성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후보는 논리와 객관적 진실을 우선시하며 브레인스토밍으로 많은 아이디어를 내고 기존 시스템을 뒤집거나 혁신적인 대안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두 후보의 MBTI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보여주는 특성과 맞닿아 있는 듯 보인다.
경북 기초단체장 선거, 무소속 변수↑…보수 내부 경쟁 격화
(문경·울릉=) 김용민 = 국민의힘 경북 기초단체장 공천을 받지 못한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울릉군수 국민의힘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가 배제된 남진복 경북도의원이 최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울릉군수 선거에서는 남 도의원과 남한권 현 군수가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보여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김병수 전 군수와 보수 3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문경군수 선거에서도 최근 국민의힘에서 공천 배제된 신현국 현 시장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은 욕해봐" 면접에 놀랐나..北, 국제해킹 지목 '美 중상모략' 주장
북한 당국이 국제 해킹을 주도하는 '사이버 전사' 육성에 나선다는 국제사회의 비난에 대해 중상모략이라고 이례적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그동안 북한 출신 정보통신(IT) 근로자들이 국적을 숨긴 채 온라인상으로 해외 위장취업을 하면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따라 북한 국적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면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욕해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제기되기도 했다.
장동혁·송언석 국힘 투톱, 오늘 추경호 개소식 참석…MB 영상 축사
장동혁(왼쪽)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오전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긴급 회의에 참석해 추경호 의원과 인사 나누고 있다.
"대한항공 갑니다" 베테랑 조종사 622명 떠난 이유가…'깜짝'
최근 10년간 공군에서 자진 전역한 숙련 조종사가 9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송기 조종사는 148명, 회전익 조종사는 18명이었다. 전역 이후 재취업처는 대한항공이 622명으로 전체의 69.4%를 차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47명(16.4%), 저비용항공사는 103명(11.5%)으로 나타났다.공군 숙련 조종사 이탈은 매년 100명을 조금 넘는 수준을 보이다 코로나19 직후인 2021년 7명까지 줄었다. 그러나 항공업 회복과 함께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고, 올해도 3월까지 47명이 공군을 떠나 민항사로 옮겼다.숙련 조종사 양성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간다. 비행교육과 비행훈련 비용만 기준으로 F-35A 전투기 조종사 1명을 키우는 데 61억7000만원이 소요된다.
“농촌 재생에 필요한 건 돈이 아니라 자치권”…뻔한 공약 대신에 주민들이 내민 정책
읍면자치 공동행동 “읍·면장과 이장, 주민이 직접 뽑자” 등 지선 공약 제시 [주간경향]전라남도 영광군 묘량면에는 ‘동락점빵’이라는 작은 가게가 있다. 면 소재지에 있는 4평 규모 매장을 기반으로, 매주 목·금요일에는 이동 차량이 42개 마을을 순회하는 이동점빵을 운영한다. 이를 지탱하는 축은 고정 매장이다. 젊은 층과 지역 주민이 매장을 이용해 발생한 수익이 이동점빵의 적자를 보전한다. 지역 내 소비와 공공 지출을 연결해 이동점빵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하도록 했다. 그는 “농촌 읍면의 식품 사막화 문제를 주민 다수가 공동 과제로 인식해야 하고, 이를 위해 지역 공론장에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숙의를 통해 형성된 운영 원칙이 지역의 규범으로 자리 잡는다”라며 “생활과 직결된 의제일수록 주민자치권 보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락점빵의 사례는 주민이 직접 결정하고 운영하는 자치 구조가 갖춰졌을 때 비로소 농촌의 생활 기반이 유지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지역소멸은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전국 면 단위 인구는 1980년 1146만명에서 2024년 439만명으로 급감했다. 이들은 “농촌 재생의 실마리는 행정 주도의 하향식 개발이 아닌,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집행하는 ‘작은 자치’의 구현에 있다”라고 주장한다. “필요한 건 돈이 아니라 권리.” 읍면자치 공동행동의 사무국을 맡고 있는 강윤정 일소공도 국장은 말했다. 역대 정권에서 농촌 관련 예산은 꾸준히 늘어왔다. 그러나 강 국장은 “실제로 농촌이 재생되고 있냐고 물었을 때는 정책이 실패하고 있다는 결론밖에 나오지 않는다”라고 했다. 운영위원으로 함께하는 하승수 농본 대표도 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읍면자치 공동행동은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10대 정책 제안과 10대 시범사업, 6대 법·제도 개혁 과제를 제시했다. 현재 지자체 먹거리 정책은 시군 단위, 농가 소득 중심으로 설계돼 실제 읍면 주민의 식생활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읍면 단위에서 주민이 직접 결정하고 집행하는 구조를 복원하자는 취지다. 강 국장은 이를 제도적 후퇴의 결과로 설명한다. 같은 맥락에서 농어촌 유학 역시 주민 자치를 기반으로 농촌 활성화의 핵심 정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강 국장은 “얼굴이 보이는 작은 자치를 해야지 농촌 활성화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촉법소년 연령 하향 공론화 마무리…'현행 유지' 무게
형사미성년자, 이른바 촉법소년의 연령 기준 조정 여부에 대한 정부 판단이 이달 중순 나올 전망이다. 성평등부는 지난 두 달여간 진행한 공론화 과정과 논의 내용을 백서로 정리해 이르면 다음 달 공개할 계획이다.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의는 소년 범죄가 흉포화하고 있다는 사회적 우려 속에 꾸준히 제기돼 왔다. 원 장관은 마지막 회의에서 "시민참여단 숙의 결과와 전문가·시민 의견을 종합해 제도개선 권고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오세성
김경수 '경남대전환' vs 박완수 '경남대도약'…슬로건 대결 공세
여야 전현직 경남지사 첫 대결…진보당 전희영, 새로운 정치·여성 강조 6·3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둔 3일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와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 사이 슬로건 대결이 뜨겁다. 김 후보는 '민선 7기' 37대 경남지사(2018∼2021년), 박 후보는 '민선 8기' 38대(2022∼) 현직 경남지사다. 박 후보는 한 달여 늦게 예비후보로 나서며 '경남대도약'으로 맞불을 놨다. 김 후보는 경제·산업 구조·공간·교통·인재 양성 체계 등 경남의 모든 구조를 완전히 새롭게 바꿔 도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경남대전환이라고 정의했다. 박 후보는 민선 8기 4년간 전국 상위권으로 올라선 경제 성과를 발판으로 도민 삶이 더 나아지는 것을 경남대도약으로 정의했다.
D-31 대구시장 선거, 여야 주자들 주말 '세 결집 대결'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는 이날 지방선거 필승 전진대회에 참석하고, 국민의힘 추경호 예비후보는 보수 인사가 대거 참석하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는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민주당 대구시당 지방선거 필승 전진대회'에 참석한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 대구시당 소속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과 함께 결속력을 다진다. 대구에서는 김 예비후보의 출마 효과로 어느 선거 때보다 민주당 소속 지방선거 출마자가 늘었다는 분석이 나오는 상황이다. 앞서 김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았던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참석하지 않는다. 김 예비후보는 정당 대결보다 인물론을 앞세우고 있는 만큼 전진대회에서도 이러한 발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추경호 예비후보는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대규모 화력전을 펼친다.
與남인순 “국회부의장 도전…李정부 성공 확실히 뒷받침”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20·21·22대 총선에서 내리 송파병에서 당선됐다.
野 “독립운동가 묘역 지킨 후손 거리로…현대판 토사구팽”
최보윤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법은 공정하고 엄정해야 한다’며 국립공원 내 불법 시설물 정비를 지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그 한마디에 초대 대법원장 김병로 선생, 헤이그 특사 이준 열사, 초대 부통령 이시영 선생의 묘역을 수십 년간 사비로 지켜온 70대~80대 고령의 후손 및 묘역 관리인들이 하루아침에 ‘불법 점유자’로 낙인찍혀 거리로 내몰리게 됐다”고 주장했다.그는 “1981년 법 제정 당시 보상 기회조차 제대로 안내하지 않은 국가의 무능이 만든 ‘행정 사각지대’의 책임을, 왜 이제 와 힘없는 이들이 오롯이 짊어져야 하느냐.
조국 “오직 민심으로 전력투구…3표 차로 승리하겠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 “법정허용치 초과 불법대부는 무효…갚지 않아도 무방”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李대통령 "법정 허용치 초과 불법대부는 무효…안 갚아도 무방"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법정 허용치를 초과하는 불법 대부는 무효다. 즉 갚지 않아도 무방하다"라고 밝히며 불법 사금융 피해 근절 의지를 강조했다.
조응천 "조작기소 특검법 저지하자…오늘 제정당 연석회의 제안"
이어 "일단은 비상시국이라는 사실에 동의하는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들부터 머리를 맞대자"며 "'사법내란 저지를 위한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 긴급 연석회의'를 제안한다.
조국 “민심만 믿고 전력투구해 3표 차이로 승리할 것”
그러면서 “소속 정당 또는 지지 정당을 넘어서는 평택 유권자들의 마음을 만나며 힘을 얻는다”며 “남은 한 달 동안 어떠한 난관을 만나더라도, 검찰독재 조기종식, 윤석열 탄핵, 검찰개혁을 선도했던 결기로 돌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저 조국, 이상의 점에 대해 평택 유권자들에게 검증받고 평가받겠다”며 “대한민국 혁신과 평택 도약을 위해 저는 그 어떤 후보보다 12배 몫을 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6·3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D-31일의 각오’라는 글을 올려 “조직의 힘이나 정치공학이 아니라 동네와 거리의 민심만 믿고 뚜벅이 걸음을 계속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李 대통령 "불법 대부는 무효…갚지 않아도 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법정 허용치를 넘는 불법 대부계약은 무효라며 불법 사금융 피해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피해를 본 채무자에게 신고를 독려하는 메시지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3일 엑스(X·옛 트위터)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글을 공유하며 "법정 허용치를 초과하는 불법 대부는 무효다. 정부는 초고금리 대출과 협박성 추심 등 민생 침해형 불법 금융 행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오세성
'의장도전' 조정식, 정무특보직 사퇴…李대통령 "함께해줘서 감사"
趙 "국민주권 국회 향한 발걸음"…내일 국회의장 경선 후보 등록할 듯 차기 국회의장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3일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직을 내려놨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 계정에 조 의원의 게시글을 공유한 뒤 "그간 수고 많으셨다"며 "언제나 함께 해주셨는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적었다.
李대통령 "함께해줘서 감사"…조정식, 정무특보 사퇴
차기 국회의장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직에서 물러났다. 또 "언제나 함께해주셨는데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그동안의 역할에 고마움을 표했다.조 의원은 오는 4일 민주당 국회의장 경선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민주당 내 국회의장 후보 선출 경쟁은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오세성
‘국제 해킹’ 배후 지목에 발끈한 북한…“미국이 피해자? 황당모계 중상모략”
북한 외무성이 국제 해킹 사건의 배후 세력으로 지목된 것을 두고 “우리 국가의 영상(명성)에 먹칠을 하기 위한 황당무계한 중상모략”이라고 주장했다. 외무성은 “더욱 노골화되고 있는 적대 세력들의 대결 기도를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국익 수호와 공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강구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사회에서 북한의 해킹 의혹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호르무즈 대신 '홍해'…한국 선박, 또 '원유 수송' 성공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한국 선박 한 척이 우회 항로인 홍해를 통과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고 있다. 지난달 중순 첫 사례에 이어 두 번째 홍해 경유 원유 수송이다.해양수산부는 3일 오전 10시 기준 두 번째 우리 선박이 홍해를 안전하게 통과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 중이라고 밝혔다. 항해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해수부와 선사, 선박 간 실시간 소통 채널도 운영했다.
홍준표 “삼성전자 노조, 과도한 요구…영업이익 귀속주체는 주주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0일 오후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경기도 국힘 조직이 붕괴된 것은 10년 전부터”라며 위로했다.
與 “장동혁 ‘몽둥이’ 발언, 폭력적 선동이자 민주주의 위협”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문 원내대변인은 “공적 책임을 지닌 인사가 국민을 선동의 대상으로 간주하고 물리적 충돌을 연상시키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문 원내대변인은 “법안의 본질을 의도적으로 비틀어 국민의 판단을 흐리려는 저급한 프레임에 불과하다”면서 “결코 범죄를 덮기 위한 장치가 아니다.
정원오 측 “‘부동산 지옥’ 펼쳐진다는 오세훈…염치도 없어”
왼쪽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서울시가) 직접 보증하거나 임대관계를 맺은 것은 아니다”라며 책임을 회피했다고 주장했다. 양심이 없다”고 했다.
이 대통령 ‘엑스’도 지선 모드?…불법사금융·HMM 이전 등 민생 이슈 집중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노동절 기념식에서 기념사하고 있다. 청와대가 노동절 기념식을 개최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즉 갚지 않아도 무방하다”며 엑스에 글을 올려 불법사금융 문제를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주말 사이 보이스피싱 검거와 HMM 부산 이전 관련 글도 엑스에 공유했다. 6·3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이 대통령의 엑스도 민생 경제와 지역 현안을 전면에 내세우는 모습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에 최근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의 문턱을 낮추는 내용의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사실을 전한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글을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 HMM의 부산 이전은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
박덕흠, 친윤공천 논란에 "국민에 역행한 생각 지도부가 안할것"
공관위, 윤리위 순연된 정진석 공천 문제 놓고 연휴 고심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3일 페이스북에 "국민과 당원들의 생각에 역행하는 행위는 지도부가 생각조차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두고 이야기하니 억장이 무너진다. 혹시라도 공천 결과가 국민과 우리 당 기대와 다르게 나오면 그때 이야기하라"며 "'자중지란'을 경계하고 우리 모두 '단일대오'하자"고 촉구했다.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는 정 전 부의장의 공천이 현실화하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고 밝히는 등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다. 윤리위 회의 연기에 따라 공관위 역시 정 전 부의장 공천 문제를 놓고 연휴 내내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국힘, 조작기소 특검법안에 "도둑이 경찰 임명"…필버 예고
국민의힘은 3일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정부 조작 수사·기소 의혹 특검법안'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원내에서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선 어떤 방법을 가리지 않고 끝까지 투쟁하겠다"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예고했다. 개혁신당은 특검법안과 관련한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 긴급 연석회의를 제안하고 나섰다. 지도부 간 모임도 별도로 추진하는 게 적절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의 주인은 도민"…시민 중심 선대위 구성
18개 시군 평범한 시민 21명 선대위원장으로 활동 거제·통영·고성 등 남부권 맞춤형 공약 발표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한 달 남긴 3일 시민이 참여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현직 경남지사로 재선에 도전하는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선거사무소에서 '도민이 주인 되는 시민선대위' 발대식을 열었다. 박 후보 측은 이들이 도민이 주인 되는 시민선대위 취지에 공감해 공동선대위원장 직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6·3 지방선거를 도민이 주체가 되는 선거로 치르고 참여형 선거의 출발을 알리고자 정치인이 아닌 시민 중심으로 선대위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내 앱에서 바로 신분 확인...모바일 신분증 12개 앱으로 확대
앞으로 본인이 평소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을 선택해 모바일 신분증을 자유롭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3일 올해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삼성카드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삼성카드는 국가 모바일 신분증 운영에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평가를 통과해 참여기업으로 결정됐다.삼성카드는 자사의 앱인 모니모에 모바일 신분증 탑재를 위해 즉시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자연재난 피해 안전취약계층이 일반국민보다 높아
행정안전부는 3일 ‘2025년 재난·사고 피해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일반국민과 안전취약계층을 포함한 총 1만6484명을 대상으로 가구 방문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는 가족이나 지인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경우가 73.9%에 달했다.정부의 재난·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인지도와 긍정적 평가는 연관성이 있었다.
행안부, 3만3천건 불법 점용시설에 합동 감찰 착수
행정안전부는 4일부터 29일까지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재조사 실태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안전감찰은 대통령 지시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난 3월에 진행한 전면 재조사의 적정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정부는 3월 재조사 결과 총 3만 3000여 건의 불법행위를 확인했다.
291개 재난안전사업 평가서 46개 미흡 등급 발표
이와 함께 민간전문가 심사를 거쳐 국민체감도와 업무혁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6개 사업을 모범사업으로 선정했다.행정안전부는 22개 중앙행정기관이 수행한 291개 재난안전사업에 대해 2026년 재난안전사업 평가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재난안전사업의 운영 실태와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국민체감도 우수 모범사업으로는 4개 사업이 선정됐다. 성평등가족부의 ‘성범죄자 신상공개 및 청소년 성보호활동 지원사업’은 아동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성범죄자 정보를 모바일과 우편으로 제공한다. 동안 단 한 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았다. 회의장과 호텔, 주변 음식점까지 24시간 대응체계를 운영하며 식중독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해양경찰청의 ‘해양오염 예방활동 사업’은 유류 등 해양오염 물질 유출량을 전년 대비 33% 감소시켰다.
이노비즈협회, 수도권 'K방산 스타트업 육성' 기관으로 선정
이번 사업은 방산 분야 경험이 없는 초기 창업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국방 시장 진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李 “법적 허용 한도 초과하는 불법 대출 무효…상환 의무 없다”
특히 신용회복위원장이 불법 대부에 사용된 전화번호의 이용 중지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응 체계도 강화됐다.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불법 사금융 문제 해결과 금융 취약계층 보호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홍준표 “삼성전자 노조 과도한 요구, 경영권 침해 될 수도”
그는 “영업이익의 일정분을 근로자에게 돌려주는 것은 보너스 형식”이라면서 “영업이익이 귀속되는 주체는 주주들이다”라고 강조했다. 홍 전 시장은 2일 자신의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한 누리꾼이 “삼전 노조의 성과급 문제, 이를 어떻게 풀어야한다 생각하시나? ”라고 묻자 “지금 삼전 노조들의 행태는 과도한 요구이고 경영권 침해도 될 수 있다”고 답했다.
39년만의 개헌 추진, '운명의 한주'…국힘 반대에 법안처리 불투명
다만 '졸속 개헌'이라며 반대하는 국민의힘의 입장 선회 없이는 개헌안의 국회 통과가 사실상 어려워 개헌 성사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3일 와의 통화에서 "오는 7일 본회의에 개헌안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6당 원내대표들은 지난달 3일 187명 의원 명의로 개헌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안 국민투표를 진행하려면 실무적 절차 등을 고려할 때 이달 10일까지는 국회 문턱을 넘어야 한다. 이에 우 의장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7일 본회의를 열어 개헌안을 표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개헌안이 국회를 통과하려면 재적의원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국민의힘은 일단 오는 7일 본회의 개헌안 표결에 불참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민주당은 7일 개헌안 표결 무산 시 다음 날인 8일 본회의를 열어 표결 시도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내비친 바 있다. 국민의힘이 개헌안 표결 자체에 참여하지 않으면 투표 불성립이 되기 때문이다.
與 "특검법안은 '진실 돋보기'…장동혁, 왜곡·선동 중단해야"
문 원내대변인은 "특검법은 결코 범죄를 덮기 위한 장치가 아니다"라며 "조작 수사와 정치적 기소 의혹을 독립적으로 끝까지 규명하기 위한 제도적 수단"이라고 말했다.
野 “조작기소 특검법, 도둑이 경찰 임명하는 격…법치주의 정면 부정”
송 원내대표는 “누구도 자신의 사건에서 재판관이 될 수 없다는 오래된 법언이 있다”며 “대통령이 특검을 임명하고 그 특검이 임명권자의 재판을 없애자는 것은 근대 법치주의 원칙에 정면으로 반한다”고 말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공소취소 특검은 그 자체로 대한민국 법치주의에 대한 정면 부정”이라며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을 특검으로 뒤집고 공소 자체를 없애겠다는 발상은 독재국가에서나 가능한 발상”이라고 했다. 조 후보는 “민주당이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이란 것을 기어이 발의했다”며 “’누구도 자신의 사건에서 재판관이 될 수 없다‘, 고대 로마법부터 시작된 이 법언은 법치주의와 사법의 공정성을 관통하는 원칙이다”고 했다.
[영상] 이번엔 美 이지스구축함서 화재…"전력·추진력 수 시간 마비"
미국 해군의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유도미사일 구축함 히긴스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때 전력과 추진력이 마비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전력 및 추진 시스템 가동 중단이 수 시간 동안 지속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해군 제7함대 대변인 매튜 코머 사령관은 성명에서 "히긴스함은 함 전체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를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미 해군은 현재 문제의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李 대통령 "불법 대부는 무효…갚지 않아도 무방"
이재명 대통령이 "법정 허용치를 초과하는 불법 대부는 무효다.
[쇼츠] 태평양서 '먹통' 된 美 이지스구축함
미국 해군의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유도미사일 구축함 히긴스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때 전력과 추진력이 마비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여야 광역단체 대진표 완성…"尹키즈 퇴출"·"공소취소 심판" 격돌
서울은 성동구청장을 지낸 민주당 정원오 후보와 현 시장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맞붙었다. 경기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추미애 후보, 국민의힘에서는 양향자 후보가 출마했다. 인천은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박찬대 후보와 3선 의원 출신으로 현역 시장인 유정복 후보 간의 맞대결이다. '캐스팅보트' 중원에서는 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소속 지자체장 간 대결이 펼쳐진다. 세종은 조상호 후보와 현직 시장인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가 경쟁 중이다. 대전에선 대전시장을 지냈던 민주당 허태정 후보와 현 시장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4년 만에 '리턴매치'를 벌인다. 충남에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박수현 후보가 현직 지사인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와 맞붙었다. 충북 선거에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민주당 신용한 후보와 현 지사인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출마했다. 강원 선거에선 4선 의원에 정무수석까지 지낸 민주당 우상호 후보와 현직 도지사인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가 맞붙는다. 전북에서는 재선 의원인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 진보당 백승재 후보가 맞붙는다. 대구는 각각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출신인 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맞붙은 구도이다.
부산 찾은 정청래 “하정우 호감도 매우 높아”…하정우 “초심 잃지 않을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등과 상인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 대표는 이날 부산 구포시장 민생 현장 방문을 마친 뒤 “구포시장 상인들, 부산 시민들을 많이 만났다.
전남·광주 사회단체 추천 통합교육감 후보, 장관호로 단일화
전남과 광주 사회단체들이 각각 추천한 통합교육감 예비후보 2인이 장관호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국힘 ‘친윤 공천’ 논란에…박덕흠 “국민 생각에 역행 안할 것”
박 위원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천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공관위는 1일 정 전 실장에 대한 윤리위원회 절차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해당 지역 공천을 보류하기로 했다.
오세훈 "정원오, 시민 가르치려 들어"…'컨설팅 발언' 맹공
정 후보가 지난달 25일 남대문시장 상인과 만나 한 발언이 발단이 됐다. 진짜 좋습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고, 이후 뒤늦게 온라인상에 회자하며 주목받았다. 그러면서 "정책 소비자인 시민 여러분께 낮은 자세로 다가가 무엇을 도와드릴 수 있을지 (묻는 것이) 시장 후보자로서 더욱 요구되는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오세훈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김재섭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상인이 겪는 어려움을 개인의 잘못으로만 돌릴 거면 정치는 왜 있느냐"며 "정 후보는 공감능력에 문제 있느냐"고 따졌다.
조응천 "조작기소 특검법 저지하자…오늘 제정당 연석회의 제안"(종합)
조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끝끝내 공소취소 특검을 밀어붙인다면 법치주의와 삼권분립이라는 헌법 시스템은 송두리째 흔들리고, 대한민국의 형사사법 질서는 형해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일단은 비상시국이라는 사실에 동의하는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들부터 머리를 맞대자"며 "'사법내란 저지를 위한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 긴급 연석회의'를 제안한다. 오늘 오후 3시, 편한 장소에서 가장 빠르게 만나자"고 말했다. 국민의힘에도 "법률가이신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한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화답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조작기소 특검법에 與 "진실 규명" VS 野 "셀프 특검" 공방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윤석열 정부 조작기소 특검법'을 두고 여야가 정면 충돌하고 있다. 그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관련 증언 등을 언급하며 민주당의 조작기소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헌정 질서를 부정하는 입법 폭거라고 표현하며 민주당을 압박했다.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주장을 정치적 프레임으로 보고 반박에 나섰다. 그는 특검이 조작 수사와 정치적 기소 의혹을 독립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장 대표의 '몽둥이' 발언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정청래, 부산 찾아 하정우 띄우기…"금의환향한 북구의 아들"
정 대표는 이날 하 후보,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후보 등과 약 한 시간 동안 구포시장을 돌며 부산의 바닥 민심을 청취했다. 정 대표가 하 후보의 이름을 주제로 "하정우는, 정이 많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아들"이라며 삼행시를 짓자, 하 후보는 고개 숙이고 박수로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일정을 마치고 들과 만난 자리에서 "마치 고향을 떠나서 성공해 돌아온 아들을 맞이한, 금의환향(錦衣還鄕) 같은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오후엔 경남 창원으로 이동해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그 뒤엔 진주로 이동해 '제25회 논개제' 행사에도 방문한다.
‘하정우 손 털기’ 논란 후 ‘배꼽인사’ 대결…꼬마에게도 90도 인사
하 전 수석이 이날 찾은 곳은 지난달 29일 첫 선거무대 데뷔 당시 상인들과 악수 후 손을 터는 모습이 찍혀 논란이 됐던 부산 구포시장이었다. 논란 이후 구포시장을 다시 찾아 허리를 숙이고 두 손으로 악수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논란 불식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3일 하 전 수석과 함께 구포시장을 찾아 지원 유세를 했다.
"장동혁!" 연호하자 조경태 "나가라"…"야 이XX야" 욕설 난장판[노컷브이]
여기는 박형준 후보를 위한 캠프"라고 말했습니다.그러자 "야 이XX야" 등 욕설이 터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제발"이라고 호소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韓금융 자아성찰' 나선 김용범…"치밀하게 방치된 구조적 모순"
스스로 "거칠고 과격한 질문"이라면서도, 자신조차 "명백한 공범"이었다고 고백하며 금융기관과 당국을 향해 해법 모색을 촉구했다. 김 실장은 "처음엔 헛웃음이 났다. 신용의 기본을 모르시는 질문이라 생각했다"며 "하지만 틀린 게 아니었다. 당연시해 온 전제의 심장을 찌르는 질문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점수가 아니라 구조다. 금융이 설계한 보이지 않는 계급장"이라고 지적했다. 결과적으로 김 실장은 한국 금융의 현재 모습은 "우연이 아니라 치밀하게 방치된 구조적 모순"이라고 규정했다. 시중은행을 겨냥해서는 "고신용자라는 온실에만 갇혀 있지 않도록 대출의 구성을 흔들어야 한다"며 "특정 구간을 비워두고서는 성장이 어렵게 게임의 규칙을 바꿔야 은행은 움직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체리피킹은 인터넷 은행의 사명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나는 이 잔인한 시스템을 설계하고 작동시키고 정당화해 온 사람"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명백한 공범"이라고 했다. 또 "이 글은 그 비겁했던 자각에서 시작된다"며 "누군가를 탓하기 전에 하는 자백이자 반성"이라고도 밝혔다.
총리 민정실장에 나승철 변호사…국토대전환 실무단장에 권혜린
국무총리실은 3일 신임 민정실장으로 나승철 법률사무소 리만 대표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대전환정책 실무추진단장으로는 권혜린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이 보임됐다. 그는 최근 사임한 신현성 전 민정실장의 후임으로 김민석 국무총리를 보좌하게 됐다.
김창규 제천시장 재선 도전…국민의힘 공천 확정
재선 도전이 가능해진 김 시장은 본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전 제천시장과 맞붙는다.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첨단 산업 육성으로 경제 대전환 선언 [6·3 선거]
"대한민국 경제부총리로 쌓아온 네트워크와 실력으로 대구 경제 대(大)개조, 판을 바꾸겠다. 돈과 사람이 모이는 힘찬 대구를 만들고, 보수의 경제적 유능함을 다시 증명하겠다. 이를 위해 노동정책관 신설과 함께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경제 성과로 이를 증명하겠다는 입장이다.대구경북 신공항(이하 신공항) 건설에 대해 국가 차원의 전략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육성을 중요한 축으로 삼았다. 대구와 경북이 단일팀 정신으로 보수의 심장을 지켜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중앙과 지역이 역할을 나누되 민심에 맞는 방향으로 함께 선거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충북 자치단체장 선거 대진표 완성…거대양당 맞대결 구도
먼저 충북의 도백(道伯)을 뽑는 지사 선거는 민주당 신용한(57)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김영환(71) 예비후보가 맞붙는다. 충주시장은 민주당 맹정섭(65)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이동석(40) 예비후보의 대결로 펼쳐진다. 민주당 전 충주지역위원장을 지낸 맹 예비후보는 2004년 43세의 나이로 17대 총선에 무소속 출마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이 예비후보는 도내 단체장 후보 중 최연소 후보이다. 제천시장 선거는 민주당 이상천(65)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김창규(67) 예비후보의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제천시청 공무원 출신인 이 예비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제천시장에 당선했다. 외교관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현역 프리미엄을 발판 삼아 다시 한번 승리를 이루겠다는 각오다. 단양군수 선거는 단양군의원을 지낸 민주당 김광직(64) 예비후보와 현 군수인 국민의힘 김문근(69) 예비후보가 대결한다. 영동군수 선거는 영동군의원을 역임한 민주당 이수동(50) 예비후보와 현 군수인 정영철(62) 예비후보가 격돌한다. 민주당 하유정(61)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최재형(62) 예비후보가 맞붙는 보은군수 선거는 도내 유일의 남녀대결로 펼쳐진다. 옥천군수 선거는 민주당 황규철(59)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전상인(57) 예비후보가 경쟁한다. 3선 충북도의원을 지낸 황 예비후보는 현 군수로 재선 도전이다. 음성군수 선거는 같은 충북도 공무원 출신인 민주당 조병옥(68)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임택수(63) 예비후보가 대결을 펼친다. 현 군수인 조 예비후보는 3선 도전으로 눈길을 끈다.
李대통령 "법정 허용치 초과 불법대부는 무효…갚지 않아도 무방"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 관련 게시글을 공유하며 "법정 허용치를 초과하는 불법대부는 무효"라며 "즉 갚지 않아도 무방하다"라고 적었다. 앞서 이 위원장은 국무회의에서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며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는 쉬워지고 범죄 차단은 빨라진다. 피해자가 신고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서식을 구체화하고 선택형 항목을 늘리는 한편, 신용회복위원회도 불법 대부광고와 불법추심에 이용된 전화번호의 이용중지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청할 수 있게 했다.
주독미군 감축, 美해외기지 조정 신호탄?…주한미군 여파 주목
한국에는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2만8천500여명 규모의 미군이 한반도 방어를 주목적으로 배치돼 있는데,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이 반복적으로 제기됐다. 한국 정부는 현재 주한미군 감축·철수에 관한 논의는 전혀 없다는 입장이지만, 향후 이란전쟁 지원 문제 등 한미 간 안보 현안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같은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주독미군 감축 가능성을 예고한 지 이틀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부 발표 하루 뒤에는 "5천 명보다 훨씬 더 많이 줄일 것"이라고 추가 예고했다. 유럽 방위와 러시아 견제를 주목적으로 독일에 주둔하는 주독미군 규모는 3만6천여명 규모로, 미군 해외주둔지 가운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 주독미군 철수 결정은 최근 대이란 전쟁에서 독일 등 유럽 국가들이 미국의 군사적 지원 요청에 협조하지 않은 것에 대한 보복성 조치라는 해석이 우세하다. 특히 "미국 전체가 이란에 굴욕을 당하고 있다"면서 이란 전쟁이 쉽사리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의 최근 발언이 트럼프 대통령을 자극한 도화선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집권 시기였던 2020년 7월 주독미군 약 1만2천명을 감축해 미국과 유럽 내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 규모를 '4만5천명'이라고 부풀려 말하면서 한국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출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집권기에도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하면서 주한미군 감축 또는 철수를 시사한 바 있지만 실제론 이뤄지지 않았다.
"부산발전 특별법 통과" 국힘 부산 기초단체장 후보들 동시유세
후보들은 이재명 정부가 부산을 차별·홀대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부산발전 특별법 즉각 통과'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울 계획이다.
패션도 정치다…선거판 흔드는 '컬러 정치학' [6·3 선거]
파란색·붉은색 당 상징색 시간·장소별 '취사선택' 조국은 '파랗지만 흰' 한동훈은 '흰 와이셔츠'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양당 후보들이 소속 정당의 상징색을 활용한 선거전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본선에 진출하고 오 후보와 맞붙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만큼 중도·보수 성향 유권자들까지 확보하려는 '산토끼' 확보 전략으로 선회한 것이다. 최근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공천을 받은 하정우 후보도 구포시장에 하늘색 넥타이를 착용한 채 나타났다.반면 오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도 붉은색 계열의 복장을 의도적으로 회피했다. 자신이 강하게 주장한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노선이 장동혁 지도부에 의해 관철되지 않으면서 인물 경쟁력으로 밀고 나간 것이다. 실제로 오 후보는 당원 행사에서는 붉은 점퍼를 꺼내 입고 '국민의힘의 적자'임을 천명하면서 선거 사령탑을 자처하기도 했다.양당 소속이 아닌 후보자들이 택할 색깔에도 눈길이 쏠린다. 조국혁신당은 중앙선대위 명칭을 '파란개비 선대위'로 정하면서 민주당보다 더 강한 메시지를 내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정원오 측 "주택공급 씨 말린 주범, 윤석열·오세훈 복식조"
이 의원은 "주택 공급 책임이 오롯이 서울시장과 나라를 망친 윤석열에게 있는데 누가 누구에게 주택 공급의 책임을 묻는다는 말인가"라며 "서울시민 보기에 부끄럽다.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논평에서 "지난 5년간 주택 공급의 씨를 말린 주범은 오세훈 후보"라며 "'윤석열-오세훈 복식조'의 주택공급은 참담하기 그지없다"고 비판했다. 염치없는 유체 이탈이자 남 탓 정치의 전형"이라고 말했다.
'광폭행보' 정청래 한 달간 40곳...'고립무원' 장동혁은 6곳 그쳐 [6·3 선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국 각지를 돌며 후보자들을 도우며 바닥 민심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반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방선거 지원에 소극적이다.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달 1일부터 이날까지 총 40곳의 시군을 방문하며 광폭행보 중이다. 그는 전국 8도를 빼놓지 않고 후보자들의 지역 유세에 힘을 싣고 있다.정 대표의 '종횡무진' 행보는 정부와 여당의 높은 지지율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부산·울산·경남(PK)에서 양당 간 지지도 격차가 줄어들자 정 대표가 약 2주 만에 재차 부산을 찾아 표심 단속에 나서는 모양새다. 그는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총 6개 도시를 방문하는데 그쳤다. 주로 찾은 방문지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대구, 부산, 강원 양양 등 보수세가 강한 도시들이다. 특히 선거 전체를 총괄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장 대표가 제외된다고 요구하면서다.이미 일부 후보자들은 개별적인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장 대표와 '거리두기'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박용진, 삼성 노조 겨냥 "나만 챙기겠다면 '전태일' 이름 지우고 시작하라"
이재명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박용진 부위원장은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왜 여러분의 협상테이블에는 삼성전자가 엄청난 성과를 만드는 과정에 함께 한 협력업체, 하청업체, 사내 비정규직에 대한 이야기는 없나"라며 "대문 걸어 잠그고 끼리끼리 먹자판 잔치와 집안싸움에 몰두하는 모습이 솔직히 불편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 측에도 "이번 영업이익의 일부를 바탕으로 협력업체, 사내 비정규직들에게 먼저 공동·동반성장의 길을 제안하길 바란다"며 "세제혜택과 금융정책, 전력과 산업용수, 부지 조성까지 삼성전자의 영업을 위해 국민혈세를 동원해 얼마나 많은 배려와 지원을 하는지 삼성전자가 더 잘 알 것이다. 박 부위원장은 노조를 향해 "단가를 높여주고, 동반성장기금을 만들고, 협력업체에 복지시설을 지원하거나 사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임금을 높여주는 등 다양한 방법을 왜 아무도 제시하지 않나"라며 "전태일 열사는 버스비를 털어 배고픈 어린 여공들에게 풀빵을 사주고 평화시장에서 창동까지 먼 길을 걸어서 퇴근했다.
또 매머드 특검? 검찰은 '패닉'…"더는 파견할 검사도 없어"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퇴직한 검사는 총 69명이다. 여기에 현재 가동 중인 권창영 2차종합특별검사팀과 공소 유지를 담당하는 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팀에 파견된 인력만 67명에 달한다. 일선 한 검사는 "(법관임용 지원 조건인) 법률서면 작성평가에 응시한 검사가 역대급으로 많았고, 100명 넘게 합격했다는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검찰 내부에서는 "이젠 파견할 검사도 없다"는 볼멘 목소리가 나온다. 특검법안에 대한 위헌·위법성 논란이 큰 데다 검찰 조직을 겨냥한 특검인 탓에 파견을 원하는 검사가 없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법안이 원안대로 국회를 통과해 특검이 출범하면 검사가 공소 유지 중인 사건에 대해 특검이 넘겨받아 공소유지(공소유지 여부의 결정도 포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기관장이 이첩하지 않아도 15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특검에 이첩되고, 공소 유지를 담당하는 검사가 특검 지휘에 불응하면 업무에서 배제하고 공소 유지 담당 변호사를 지정할 수 있게 한다. 지금까지 공소취소는 아주 예외적인 경우에만 해왔다.
'트럼프 뒤끝' 한국 피해가나.. 美국방장관 "한국은 모범적 동맹국" 칭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임기내 한미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청신호가 다시 켜졌다. 미 국방부가 한국의 대북방어 책임 강화에 대해 모범적인 동맹국의 행보라고 평가하면서 이같은 기대감이 커졌다.3일 외교가에 따르면 한미간의 전작권 조기 전환이 다시 속도를 낼지 여부가 관심이 되고 있다. 그간 이재명 정부는 전작권 전환을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내인 오는 2028년까지 달성을 추진해왔다.
정원오 측 "서울 주택공급 낙제점은 오세훈 탓…'석고대죄' 해야"
정 후보 선대위 수석대변인인 이정헌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서울시장은 오 후보였고, 윤석열 정부에 주택 공급하자고 쓴소리 한번 못한 장본인도 오 후보 본인"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5년 동안 주택공급에 대해 낙제점을 지나 직무 유기 수준으로 손을 놓고 있다가, 선거를 앞두고 '닥공'(닥치고 공급)을 외치는 모습을 신뢰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오 후보는 본인이 멈춰 세우다시피 한 서울의 주택공급에 대해 시민 앞에 석고대죄부터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오 후보가 문재인·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자, 현직 시장으로서 주택 공급 부진의 당사자는 오 후보 본인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시민 선대위원장들과 한자리 "세부공약 핵심동력"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시민 선거대책위원장과 한자리에 모여 본격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손명훈 위원장은 경남 창원시 출신으로 서울에서 홀로 생활하며 주거 환경 속에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을 대표한다. 김지웅·사리나김 위원장 부부는 결혼한 지 2개월 된 신혼부부로, 서울시 공공예식장을 활용해 비용을 크게 줄였다. 박재병·이윤희·박진산 위원장은 각각 초고령사회 민간 돌봄(케어닥), 보육 현장(동행 어린이집), 생활체육(강철체력 활력서울) 분야를 대표해 이날 간담회에 함께했다. 김미정 위원장은 관악구 뷰티거리 상인 대표다.
김부겸 "대구시민 자존심 건드리는 일 그만해달라" 당원에 호소
김 예비후보는 이날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민주당 대구시당 지방선거 필승 전진대회에 참석, 세를 과시했다. 특히 그는 대구 시민을 자극할 수 있는 원색적인 보수 비판을 자제해달라며 전국에 있는 민주당 당원들에게 공개적으로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호소드린다"며 "대구 시민들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건드리는 그런 일들을 그만해달라. 그러면서 "대구 시민들이 정말 합리적으로 왜 이 시기에 민주당이 필요한지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與 "오세훈, 주택공급 씨말려"…국힘 "정원오, 부동산지옥 원인"(종합)
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인 이정헌 의원은 이날 논평에서 "서울시장은 오 후보였고, 윤석열 정부에 주택 공급하자고 쓴소리 한번 못한 장본인도 오 후보 본인"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주택 공급 책임이 오롯이 서울시장과 나라를 망친 윤석열에게 있는데 누가 누구에게 주택 공급의 책임을 묻는다는 말인가"라며 "서울시민 보기에 부끄럽다.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논평에서 "지난 5년간 주택 공급의 씨를 말린 주범은 오세훈 후보"라며 "'윤석열-오세훈 복식조'의 주택공급은 참담하기 그지없다"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지난 3∼5년간 중앙정부와 서울시를 책임진 인물은 다름 아닌 윤석열-오세훈 복식조였다"며 "본인들 집권 시기의 성적표를 두고 누구에게 화살을 돌린단 말인가.
경기지사 맞대결 여야 후보, 대진표 완성 첫 주말부터 총력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는 노동절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오후 양평과 이천을 잇달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양평에선 박은미 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힘을 보탰다. 박 후보는 민선 7기 양평군수를 역임한 고(故) 정동균 전 군수의 부인으로 첫 여성 양평군수를 노리고 있다. 이어 이천시장 선거에 나서는 성수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앞서 추 후보는 전날 이광재 하남갑 국회의원 후보, 강병덕 하남시장 후보 등과 자신의 지역구였던 하남을 방문해 강성삼 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에 함께했다. 경기도의 승리, 평택에서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이어 안성에서 김장연 시장 후보와 정책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한 양 후보는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뒤 경기광주 예술제를 둘러보며 관람객들에게 한표를 당부했다. 이어 "법률가이신 오세훈 후보를 비롯한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화답을 기다린다"며 "정당과 진영을 떠나 힘을 합치자"고 덧붙였다.
김용범 "언제까지 연체기록만 볼 건가…낡은 신용평가 바꿔야"
이어 "포용금융은 별도의 구호나 프로그램이 아니라 금융 구조를 바꾸고 끊어진 구간을 다시 잇게 설계하는 데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실장은 "금융 이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갚을 능력이 없는 건 아니다"라며 "사람들은 이미 매일의 소비와 납부, 플랫폼 활동을 통해 수많은 삶의 신호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별적인 삶의 모습과 위험은 연속적인데, 금융은 그걸 구간으로 나누어 다룬다"며 "그 사이에 생긴 틈에 수많은 사람이 빠져 있다"고 진단했다.
한동훈 “탄핵 사유” 조응천 “사법 내란”…조작기소 특검법 논란 가열
오 후보 측은 내일 오찬 참석자는 오 후보와 조 후보를 비롯해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김정철 개혁신당 서울시장 후보라고 밝혔다.
오세훈 "정원오, 시민 가르치려 들어"…鄭측 "민심 청취 왜곡"(종합)
정 후보는 지난달 25일 남대문시장 상인과 만난 자리에서 '장사가 너무 안된다'는 반응을 듣자 "장사가 왜 안 돼요, 관광객이 이렇게 많은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비 패턴이 바뀐 거니까 계속 이러지 마시고 컨설팅을 한 번 꼭 받아보세요. 진짜 좋습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고, 이후 뒤늦게 온라인상에 회자하며 주목받았다. 그러면서 "정책 소비자인 시민 여러분께 낮은 자세로 다가가 무엇을 도와드릴 수 있을지 (묻는 것이) 시장 후보자로서 더욱 요구되는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 후보 측은 오 후보 측이 발언의 진의를 왜곡해 침소봉대하고 있다고 맞받았다. 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박경미 대변인은 논평에서 "정 후보의 발언을 견강부회식으로 해석하고 억지 주장을 펼치는 정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범 "李, 신용의 기본을 모르시는 분이라 생각했는데…"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금융의 구조 시리즈'라는 제목의 글을 연달아 페이스 북에 올려 한국금융의 신용대출 시스템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며 해법을 촉구했다. 김 실장은 "미증유의 충격에 근본적 성찰과 혁신이 뒤따를 줄 알았으나, 오히려 더 엄격하고 폐쇄적인 성을 쌓았다"면서, 이 대통령의 지적처럼 '어려운 사람이 높은 이자'를 내는 것을 넘어 "선택지 자체를 박탈당하고 입장할 티켓조차 얻지 못한 채 쫓겨났다"고 지적했다. 김 실장은 특히 상·하위 신용등급사이의 공백에 대해 "삶의 위험은 완만한 오르막인데 금융이 내놓는 답안지는 중간이 통째로 끊어진 사다리"라면서 이는 금융기관 입장에서 관리비용이 많이 드는 중간 지대를 배제했기 때문으로 "계산된 '회피 전략'"이라고 비판했다.
'삼성 저격수' 박용진, 삼전 노사 겨냥 "끼리끼리 먹자판 잔치"
국회의원 시절 재벌 개혁 활동을 해 '삼성 저격수'라고 불렸던 박 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노사 협상 과정이 매우 씁쓸하다. 왜 협상 테이블에 삼성전자가 엄청난 성과를 만드는 과정에 함께한 협력·하청업체, 사내 비정규직 이야기는 없나"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천문학적 이익을 두고 동네 사람들을 같이 불러 음식 나눌 생각은 안 하고, 대문 걸어 잠그고 끼리끼리 먹자판 잔치와 집안싸움에 몰두하는 모습 솔직히 불편하다"고 꼬집었다.
여야 광역단체 대진표 완성…"尹키즈 퇴출"·"공소취소 심판" 격돌(종합)
서울은 성동구청장을 지낸 민주당 정원오 후보와 현 시장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맞붙었다. 경기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추미애 후보, 국민의힘에서는 양향자 후보가 출마했다. 인천은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박찬대 후보와 3선 의원 출신으로 현역 시장인 유정복 후보 간의 맞대결이다. '캐스팅보트' 중원에서는 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소속 지자체장 간 대결이 펼쳐진다. 세종은 조상호 후보와 현직 시장인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가 경쟁 중이다. 대전에선 대전시장을 지냈던 민주당 허태정 후보와 현 시장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4년 만에 '리턴매치'를 벌인다. 충남에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박수현 후보가 현직 지사인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와 맞붙었다. 충북 선거에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민주당 신용한 후보와 현 지사인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출마했다. 강원 선거에선 4선 의원에 정무수석까지 지낸 민주당 우상호 후보와 현직 도지사인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가 맞붙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는 민주당 민형배 후보를 중심으로 한 '1강' 구도 속에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 진보당 이종욱 후보, 정의당 강은미 후보가 도전하는 양상이다. 전북에서는 재선 의원인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 진보당 백승재 후보가 맞붙는다. 가장 큰 관심은 김관영 현 지사의 무소속 출마 여부다. 대구는 각각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출신인 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 간 양자구도가 형성됐다.
특검법안 명시 李대통령 사건 8건은 무엇…대장동·대북송금 등
3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법안에 명시된 수사 대상 12개 사건 가운데 이 대통령이 당사자인 사건은 8개다. 이 가운데 대장동 개발 의혹을 비롯한 5개 사건은 서울중앙지법에서 1심 재판이 진행되다 이 대통령 당선 직후 중단된 상태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민간업자들에게 유리한 대장동 개발 사업 구조를 승인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천895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2023년 3월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때 위례신도시 개발 의혹,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사건도 묶어 한꺼번에 기소했다. 서울중앙지법이 두 사건 병합을 결정함에 따라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비리·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등 4개 의혹이 한 재판에서 다뤄지게 됐다. 1심 재판이 중단된 작년 6월을 기준으로 위례신도시 의혹 심리는 마무리됐고 대장동 의혹 관련 심리는 진행 중이었다. 백현동 의혹과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은 아직 심리에 들어가지 못했다. 수원지법에서 맡은 이 대통령의 '쌍방울 대북송금', '법인카드 유용 의혹' 1심은 본격적인 심리에 돌입하기 전 공판준비 단계에서 작년 7월 재판이 중단됐다. 1심은 이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했었다.
"'조작기소 특검법' 반대"...내일 국힘-개혁신당 수도권 후보 모인다
이들은 4일 오전 11시 30분에 오찬을 하며 공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한편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4월 30일 '윤석열 정권 검찰청, 국가정보원, 감사원 등의 조작수사·조작기소 등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이에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는 이날 법안에 반대하는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 간 긴급 연석회의를 제안했다.오 후보는 이후 캠프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대왕빌딩에서 진행된 '시민동행 선거대책위원장단' 간담회에서 "공소 취소를 획책하는 것은 이건 국민들이 도저히 납득할 수도 수용할 수도 없는 야만의 시대로의 회귀라고 정의할 수밖에 없다"며 "민주당은 이 법안을 철회해야 하고, 정원오 후보는 서울시장 후보로서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떤 입장인지를 분명히 밝혀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차세대 중형위성 2호 탑재 우주발사체 '팰컨9' 발사
국토 자원관리, 재난 대응 등을 목표로 하는 지구관측 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2호가 3일 우주로 향했다.
6·3 보선으로 국회 입성 노리는 대권잠룡들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까지 한 달여를 남기고 여야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대표적으로 경기 평택을에 출사표를 던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있다. 이는 김 전 의원이 과거 한일 위안부 합의나 세월호 등과 관련해 '민주당스럽지 않은' 발언을 한 것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으로 앞서나가 흡수 단일화를 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전북도당, 4일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 합동연설회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 비례대표 순위 선정을 위한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합동연설회는 도당에서 진행되며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출마의 변과 비전을 직접 설명한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 비례대표 순위 선정을 위한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국민의힘 현역 vs 민주당 신인..구도마저 기울었다
국민의힘 현역 단체장들에게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도전하는 것이다. 경기지사는 민주당 소속 현역 김동연 지사가 밀려나고 추미애 후보가 나섰고, 국민의힘은 양향자 최고위원이 맞수로 등장했다. 이원택·민형배·위성곤 전 의원이 전북지사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첫 도전에 나섰다. 국민의힘에서는 양정무 전 당협위원장과 이정현 전 공천관리위원장,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을 내세웠다.국민의힘은 김진태 강원지사·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최민호 세종시장·이장우 대전시장·이철우 경북지사·박완수 경남지사·박형준 부산시장·김두겸 울산시장이 후보로 선출돼 재선에 도전한다. 민주당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개척자로 앞세웠고, 국민의힘은 대구 3선 추경호 의원을 출격시켰다.대구까지 경합지가 될 정도로 기운 판세지만 변수는 남아있다.
차세대 중형위성 2호 탑재 우주발사체 '팰컨9' 발사(종합)
국토 자원관리, 재난 대응 등을 목표로 하는 지구관측 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2호가 3일 우주로 향했다.
전남광주 통합교육감 선거, '5자 구도'로 재편
8명에 달했던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들이 잇따른 단일화를 거쳐 5명으로 좁혀졌다. 투표까지 남은 한 달여 동안 치열한 후보 간 경쟁 속에 민주당 선거조직과의 물밑 연대, 네거티브 선거운동, 추가 단일화 가능성 등이 관심사로 떠오른다. 장관호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전남광주통합공천위원회에서 추진한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과의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승리해 지역 사회노동단체가 지지하는 단일후보로 결정됐다. 장 후보는 광주·전남 전교조와 사회노동단체의 지지세가 흩어지지 않도록 힘을 모으는 것이 단일화 시너지를 키울 수 있는 관건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후보단일화가 일단락됨에 따라 남은 한 달여 선거운동 기간 전남광주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교육 철학 제시와 선거 조직 관리 등이 판세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현직 교육감들인 김대중 후보는 학생 성장 중심 전환을 표방하며 다양한 교육 활동 지원을 공약했고, 이정선 예비후보는 기초학문 강화를 통한 학력 강화를 약속했다.
경기지사 '추미애 vs 양향자' 대결…첫 주말부터 총력전
당내 경선을 치르자마자 평택, 안성, 안산, 광주 등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난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국회의원 회관에 머물며 정책 인터뷰 일정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앞서 추 후부는 전날 이광재 하남갑 국회의원 후보, 강병덕 하남시장 후보 등과 자신의 지역구였던 하남을 찾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원팀' 시너지를 강조했다. 평택을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유의동 후보, 차화열 평택시장 후보 등과 평택 최대 전통시장인 통복시장을 찾아 평택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보수야권 수도권 광역후보들 내일 회동…조작기소 특검 공동대응
오 후보 캠프 선대위 김병민 대변인은 3일 "내일 오전 11시30분 수도권의 범야권 후보가 함께 모여 특검법안 강력 저지 방안을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는 개혁신당 조 후보가 이날 오전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에게 제정당 연석회의를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오 후보는 이날 들과 만나 공소취소 특검법은 21세기 민주주의를 야만의 시대로 되돌리는 묵과할 수 없는 시도"라며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조 후보는 입장문을 내 "갑작스러운 제안에도 대의를 위해 흔쾌히 수용해주신 수도권 후보들의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사법내란, 반드시 막아내자"고 말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일종의 '수도권 공동선대위'를 꾸리는 것과 유사한 구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 지도부는 통상적 일정에 따라 중앙선대위를 가동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김용범 “언제까지 연체 기록만 보고 있나”···고신용자 중심 금융 시장 저격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3일 “언제까지 과거의 연체 기록이나 카드 이력만 쳐다보고 있을 건가”라며 취약계층에 불리하게 설계된 금융 시스템의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김 정책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끊어진 시장을 잇는 방법: 금융을 다시 연결하는 설계’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한국 금융은 거대한 성채와 같다. 김 실장은 “한국 금융의 풍경은 아름답지 않다”며 “개별적인 삶의 모습과 위험은 흐르는 강물처럼 연속적인데, 금융은 그걸 구간으로 나누어 다룬다. 김 실장은 또 “낡은 신용평가라는 틀을 과감히 넓혀야 한다”며 “언제까지 과거의 연체 기록이나 카드 이력만 쳐다보고 있을 건가. 금융 이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갚을 능력이 없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부겸, 당 지도부에 "쉬운 말 한마디·법안 하나도 신중해달라"(종합)
김 예비후보는 이날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민주당 대구시당 지방선거 필승 전진대회에 참석, 세를 과시했다. 특히 그는 대구 시민을 자극할 수 있는 원색적인 보수 비판을 자제해달라며 전국에 있는 민주당 당원들에게 공개적으로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호소드린다"며 "대구 시민들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건드리는 그런 일들을 그만해달라. 여러분들이 쉽게 다는 댓글 하나가 오히려 상대방을 돕는 행위라는걸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구 시민들이 정말 합리적으로 왜 이 시기에 민주당이 필요한지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또 "대구는 지방자치의 강점을 십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대구 정치에는 경쟁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정진석 촉발한 친윤 공천 논란 분출에 고심(종합)
심상치 않은 당내 분위기에 윤리위는 전날 오후 5시 비공개 회의를 열어 정 전 부의장의 경선 피선거권 및 응모자격을 '예외'로 인정해줄 것인지를 논의하려 했으나 순연했다. 정 전 부의장은 '헌법재판관 미임명·지명 의혹' 관련 혐의로 내란특검에 의해 기소된 상황이다. 그러면서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두고 이야기하니 억장이 무너진다. 혹시라도 공천 결과가 국민과 우리 당 기대와 다르게 나오면 그때 이야기하라"며 "'자중지란'을 경계하고 우리 모두 '단일대오'하자"고 촉구하며 갈등 진화에 나섰다. 최보윤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 후 들과 만나 "정 전 부의장 관련해서는 윤리위에서 결정이 돼야 할 부분이다. 당의 입장을 묻는 말에는 "박덕흠 공관위원장 발언을 참고해달라"고 답했다.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와 통화에서 "정 전 부의장이 억울할지는 모르겠으나 당분간은 여론이 가라앉을 때까지 좀 참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나 정 전 부의장은 "공당이라면 절차적 정당성을 지켜야 한다.
영-프는 ‘다목적군’ 미국은 ‘해양자유연합’…늘어난 호르무즈 선택지, 한국은?
AP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항행 재개를 위해 미국이 제안한 국제 연합체 ‘해양자유연합(MFC)’ 참여에 관련한 검토에 들어갔다. 이미 영국·프랑스 주도로 50여개국이 모여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위한 방어적 성격의 국제연대 논의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정부는 또 다른 선택지를 두고 고심하게 됐다. 국제 연대에 참여하게 되면 군 자산 파견 등의 조치가 뒤따를 수 있는 만큼 정부는 당분간 미국 측 제안과 기존 논의를 통합해 살펴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관계자는 “한·미는 호르무즈 해협 관련해 긴밀한 소통을 지속 중”이라고 했다. MFC에 앞서 영국·프랑스 주도로 제안된 호르무즈 해협 통항 논의에는 50여개국이 참여하는 등 진전을 보이는 중이었다. 군에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프랑스 주도의 장성급 화상회의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수 "과거 도정 마무리못한 미안함, 경남대전환으로 보답"
김 후보는 이날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STX오션타워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경남은 우리나라 민주화, 산업화가 시작된 뿌리 같은 곳이다. 다시 한번 경남을 대한민국 성장엔진, 민주주의의 보루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만큼 지방 살리기에 진심이다. 이런 대통령이 있을 때 지방을 살리지 않으면 다시 기회가 없다"며 "제 모든 것을 이번 선거에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장동혁, 텃밭 대구서 "공천서 상처 드려 죄송…힘 모으자" 호소
이날 현장에는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윤재옥 의원 등을 포함해 현역 의원만 40명 가까이 모이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은 이진숙 대구 달성군 보선 후보와 손을 잡고 연단에 올라 "대구 경제를 일으키고 일자리를 만들 대구시장이 누구냐. 추 후보가 반드시 경제를 살릴 것"이라며 "대구에서 국민의힘이 무너지면 북한 조선노동당, 중국 공산당처럼 일당독재가 된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최근 한 유튜브에 출연해 "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이길 수 있는 건 나뿐이었다"며 김 후보를 향해 "대구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밝히기도 했다. 추 후보는 이날 KBS라디오에서 주 의원의 발언이 김 후보 지지를 뜻한 게 아니냐는 물음에 "민심을 헤아리고 견제할 건 제대로 견제하자는 의미로 이해한다"고 답했다.
차세대중형위성 2호 발사체서 정상 분리…궤도 투입(종합2보)
차중 2호는 발사 약 60분 만인 오후 5시께 발사체와 분리됐다. 차중 2호는 고도 약 498㎞ 태양동기 원궤도를 돌게 된다. 스페이스X 측은 차중 2호가 성공적으로 분리됐으며 약 4분 후 승차공유 위성도 분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차중 2호가 발사체에서 분리된 후 약 15분 뒤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최초 교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힘, 與 특검법안에 "오만한 사법세탁에 맞설 것"…필버 예고(종합)
이르면 내일 의총서 본격 대응 논의…개혁신당 제안에 수도권 광역단체장 회의도 국민의힘은 3일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정부 조작 수사·기소 의혹 특검법안'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였다. 그러면서 "원내에서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선 어떤 방법을 가리지 않고 끝까지 투쟁하겠다"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예고했다. 정희용 당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특검이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남용된다면 이는 수사 중립성과 사법 시스템에 대한 국민 신뢰를 훼손할 뿐"이라고 적었다. 권영세 의원은 페이스북에 여당을 향해 "특검 통해 복잡하게 하지 말고 아예 국회에 수사, 기소 재판권을 다 가지고 결정할 수 있는 법을 만드는 게 어떻겠냐. 물론 공소취소권도 포함"이라고 적었다. 주진우 의원은 페이스북에 여당의 헌법 개정을 언급하며 "현직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금지 규정을 넣을 것을 역제안한다"고 썼다.
조정식, 李 업고 국회의장 선거 본격화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직을 내려놨다.
또 매머드 특검? 검찰은 '패닉'…"더는 파견할 검사도 없어"(종합)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퇴직한 검사는 총 69명이다. 여기에 현재 가동 중인 권창영 2차종합특별검사팀과 공소 유지를 담당하는 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팀에 파견된 인력만 67명에 달한다. 일선 한 검사는 "(법관임용 지원 조건인) 법률서면 작성평가에 응시한 검사가 역대급으로 많았고, 100명 넘게 합격했다는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검찰 내부에서는 "이젠 파견할 검사도 없다"는 볼멘 목소리가 나온다. 특검법안에 대한 위헌·위법성 논란이 큰 데다 검찰 조직을 겨냥한 특검인 탓에 파견을 원하는 검사가 없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법안이 원안대로 국회를 통과해 특검이 출범하면 검사가 공소 유지 중인 사건에 대해 특검이 넘겨받아 공소유지(공소유지 여부의 결정도 포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기관장이 이첩하지 않아도 15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특검에 이첩되고, 공소 유지를 담당하는 검사가 특검 지휘에 불응하면 업무에서 배제하고 공소 유지 담당 변호사를 지정할 수 있게 한다. 한 검찰 관계자는 "검찰총장을 통해 개별 사건의 수사 지휘만 가능한 법무부 장관보다 더 큰 권한을 특검에게 주는 셈"이라고 말했다. 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원안대로 국회를 통과할 경우 검사들이 권한쟁의나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을 할 수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D-31 대구시장 선거, 여야 주자들 '세 결집 대결'로 정면승부(종합)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는 이날 지방선거 필승 전진대회에 참석해 출마자들과 경제 살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지도부와 당원들에게는 보수 결집을 우려한 듯 대구 지역 정서에 반하는 언행을 자제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민주당 대구시당 지방선거 필승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그는 민주당 대구시당 소속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과 함께 결속력을 다지기도 했다. 그는 대구 시민들을 자극할 수 있는 원색적인 보수 비판을 자제해달라 전국에 있는 민주당 당원들에게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정작 이 동네에서 한 사람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가를 잘 모르고 있다"고 했다. 이어 "호소드린다"며 "대구 시민들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건드리는 그런 일들을 그만해달라. 여러분들이 쉽게 다는 댓글 하나가 오히려 상대방을 돕는 행위라는걸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구 시민들이 정말 합리적으로 왜 이 시기에 민주당이 필요한지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대구 정치에는 경쟁이 없기 때문"이라며 "그러면 핑계를 댄다. 추 예비후보는 이날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대규모 화력전을 펼쳤다. 추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경선 과정 등을 거치면서 두 가지 명령을 받았다. 하나는 어려운 대구 경제 반드시 살려달라는 것"이라며 "정신 바짝 차리고 잘하겠다. 그러면서 "다음 명령은 보수의 심장을 지켜달라는 것"이라며 "최근 대구 정치권에 대한 비판이 커졌다. 민주당 바람이 불어서가 아니다. 그 바람이 잦아들고 다시 끌어당기는 힘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고 했다. 추 예비후보는 "낙동강 전선을 지킨 곳이 대구다. 대한민국을 구해낸 곳이 바로 대구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위기다. 그 역할을 우리 대구가 해야 한다"고 했다.
장동혁, 대구서 "공천 상처 죄송"…추경호 지원 사격하며 '보수 결집'
장 대표는 이날 대구 수성구에서 열린 추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공천 과정에서 대구시민들께 마음에 상처를 드리고 걱정을 끼친 데 대해 당 대표로서 죄송하다"며 "모든 것은 당 대표의 책임"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주 의원은 최근 인터뷰에서 "김부겸 후보를 이길 수 있는 건 나뿐이었다"며 김 후보를 향해 "대구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한 바 있다. 특히 공천에서 배제된 주호영 의원을 언급하며 "주 부의장님께 아픔을 드린 점에 대해서도 죄송하다"며 "대구와 보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선거에서 하나로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與, 울산 선거 단일화에 "주고받기식·민의 왜곡 아닌 방식으로"
어떤 시민이 납득하겠나"라고 재차 언급했다.
[단독]김관영 지사, 무소속 출마 결심…6일 출마선언 예정
3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최근 무소속 출마 결심을 굳히고 6일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다. 반면 이 후보는 70만 원가량의 ‘식사비 대납 의혹’이 불거졌지만 당 윤리감찰단이 ‘혐의 없음’으로 결론을 내면서 후보로 선출됐다.
새 종전안 내놓은 이란, 제재 완화시 核 논의
/한명현
대통령 지지율, D-30 지방선거 가늠자 될까…2014~2022년 선거로 살펴본 ‘옷자락 효과’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한 달 앞둔 3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종합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6·3 지방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전국 단위에서 치러지는 첫 선거라는 점에서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반영되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한 달 사이 선거에 영향을 줄 만한 변수가 발생할 경우 단순히 지지율과 선거 결과를 연동시키기 어렵다는 반론도 있다. 3일 2014년, 2018년, 2022년 새 정부 집권 2년차 이내에 실시된 최근 세 차례의 지방선거 결과와 선거 한 달 전 대통령 지지율의 상관관계를 살펴봤다. 한국갤럽이 지난 1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64%다. 부정 평가는 26%로 지난주 조사보다 1%포인트 올랐다. 2018년 선거일 30일 전에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지지율은 78%에 이르렀다. 부정 평가는 13%에 그쳤다. 12개 선거구에서 실시된 재보궐선거에서는 여당이 11곳을 석권했고 야당은 경북 김천 한 곳을 얻는 데 그쳤다. 4년 전 치러진 2022년 6·1 지방선거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22일 만에 실시됐다. 이 선거도 정권 교체의 연쇄 작용으로 대통령 옷자락 효과가 발휘된 선거로 꼽힌다. 한국갤럽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 국정 지지율을 처음 발표한 시기는 선거일 19일 전으로 당시 지지율은 52%, 부정 평가는 37%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11%포인트 급락했고, 부정 평가는 12%포인트 상승한 수치였다.
[북한단신] 중국·파키스탄 등서 김일성 탄생 114주년 경축모임
'피토신'을 북한에서 처음 개발한 함경북도 청진시 포항구역과학기술위원회 현철웅 연구사가 2025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로 선정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김태흠 “정진석 공천땐 당 떠날 수밖에”…친윤 공천 후폭풍
정 전 의원에 대한 공천이 이뤄진다면 탈당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시사한 것이다. 정 전 의원은 윤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적절한 인사 검증 절차 없이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를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추천한 혐의(직권남용)로 재판을 받고 있다. 당 윤리위가 이를 ‘정치탄압’이라고 판단해야 공관위가 공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데, 윤리위 회의 자체가 연기된 것.
김용범 "나도 잔인한 금융 시스템 공범"
청와대는 기존 금융 구조를 바꾸기 위해 개인 신용평가 시스템의 전면 재설계를 예고했다.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3일 페이스북에 “금융은 도대체 누구를 지키고 있나. 우리는 무엇을 잣대로 사람의 가치를 매기고 있나”라며 현행 신용평가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차례 이런 구조에 대해 “거꾸로 돼야 하는 것 아니냐”며 “금융이 너무 잔인하다”고 비판했다. 또 “언제까지 과거 연체 기록이나 카드 사용 이력만 쳐다보고 있을 건가”라며 “낡은 신용평가의 틀을 과감히 넓혀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인터넷은행을 향해 “‘체리피킹’이 사명이 아니다”며 “그들이 가진 데이터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는지 명확히 증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용도가 낮은 차주일수록 더 비싼 이자를 부담하는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문제의식과 맞닿아 있다. 김 실장의 주장을 5대 쟁점으로 나눠 따져봤다.김 실장은 “신용등급은 과거의 잔상”이라며 현행 신용평가가 차주의 미래 상환 능력보다 과거 연체 이력과 금융거래 기록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 이력이 부족한 청년, 자영업자 등은 실제 상환 능력보다 불리하게 평가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안정적인 소득, 연체 없는 상환 이력 등 과거 정보를 보는 것은 신용평가의 핵심이다. 김 실장 역시 “위험은 실재하고, 그에 따른 가격표는 필요하다”고 선을 그었다. 고신용자와 고위험 차주가 양극단으로 나뉘고, 정작 가장 많은 사람이 있어야 할 중간 신용층은 비어 있다는 진단이다. 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도 “중·저신용자 금융 배제 원인을 금융시스템의 구조적 결함에서 찾아야 한다는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다만 중금리 시장이 커지지 않은 이유를 금융회사의 회피만으로 설명하긴 어렵다.
지선 D-30 ‘윤어게인’ 공천 논란에 국민의힘 당내서도 반발…김태흠 “국민 양심에 반하면 떠날수밖에”
김영환 충북지사·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김태규 전 방통위 부위원장·이용 전 의원 등이 줄줄이 공천을 받으면서 ‘윤어게인 공천’이라는 논란이 커지는 모양새다. 정 전 실장은 지난달 30일 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역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의원은 2024년 4월 이완규 전 법제처장과 함상훈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헌법재판관으로 지명할 당시 대통령실에서 ‘문제없이 인사 검증했다’는 취지의 허위 보고서를 만들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충북지사 후보인 김영환 지사는 윤 전 대통령 특별 고문을 지냈고 불법계엄·탄핵 전후 윤 전 대통령 옹호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대구 달성군에 단수공천된 이 전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했고 울산 남갑에 단수공천된 김태규 전 방통위 부위원장은 계엄은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 한 바 있다. 당내에서도 ‘윤어게인 공천’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포토] 지방선거 D-30…수성이냐 탈환이냐
6·3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교육감 후보들이 경쟁적으로 현금성 공약을 내놓고 있다.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교육적 의제는 뒤로 밀리고 포퓰리즘적인 공약만 난무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
與 "특검은 진실 돋보기" 정당성 부각…지선앞 중도 이탈 우려도(종합)
민주당은 3일 이 법안이 '이재명 대통령 죄 지우개 특검'을 도입하려는 것이라는 국민의힘의 공세를 차단하는 여론전에 주력했다. 이어 "특검법은 결코 범죄를 덮기 위한 장치가 아니다"라며 "조작 수사와 정치적 기소 의혹을 독립적으로 끝까지 규명하기 위한 제도적 수단"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법안 발의 당시 이달 중 처리를 목표로 내세웠지만, 현실적으로 지방선거 이전 국회 처리가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국민의힘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는 특검법안을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는 7일을 전후로 한 시기에 본회의로 상정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 7일 본회의에는 개헌안 표결이 있다. 선거 전에 특검법안을 밀어붙이다가 중도층 표심이 이탈하거나 보수층 결집에 힘을 보탤 수 있지 않으냐는 것이다. 수도권 한 의원은 "특검법 처리가 중도층 표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지도부가 세밀하게 전략을 못 짜고 아쉬운 선택을 했다"고 지적했다.
차세대 중형위성 2호, 해외 지상국 교신…발사 성공(종합3보)
본체와 탑재체 핵심 부품을 독자 개발한 차세대 중형위성(차중) 2호의 발사 성공으로 국내 위성산업 기술력도 한 단계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차중 2호는 발사 약 60분 만인 오후 5시께 발사체와 분리됐다. 차중 2호는 고도 약 498㎞ 태양동기 원궤도를 돌게 된다. 스페이스X 측은 차중 2호가 성공적으로 분리됐으며 약 4분 후 승차 공유 위성도 분리됐다고 밝혔다. 차중 2호는 4개월간 초기 운영 과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차중 1호와 함께 임무를 수행한다. KAI는 2015년 차중 1호 개발사업에 항우연과 공동 참여해 기술이전을 받고 2018년부터 총괄주관기관으로 차중 2호 개발을 완료했다. 우주청은 차중 2호가 본체와 탑재체 핵심 부품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 우주기술 자립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정청래, 김경수·하정우 띄우기…"노무현 꿈 실현"·"금의환향"(종합)
정 대표는 이날 경남 창원시에 있는 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을 가장 노무현답게 실현할 적임자는 김경수"라며 김 후보를 추켜세웠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이 '사람이 의리가 있어야 된다. 이어 김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단식을 벌였던 점을 거론하며 "김경수는 노 전 대통령과 의리만 지켰던 것이 아니다. 개인의 정치적 이익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을 위해서 본인의 모든 것을 바쳐 최선을 다해서 단식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가 하 후보의 이름을 주제로 "하정우는, 정이 많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아들"이라며 삼행시를 짓자, 하 후보는 고개 숙이고 박수로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일정을 마치고 들과 만난 자리에서 "마치 고향을 떠나서 성공해 돌아온 아들을 맞이한, 금의환향(錦衣還鄕) 같은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6선 강경파 추미애 vs 삼성전자 고졸 임원 양향자…경기지사 대진표 확정
양 후보는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이라는 기록을 세워 이른바 ‘고졸 신화’로 이름을 알린 인사다. 추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핵심 공약으로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 무상교통 도입을 약속했다.
국민의힘, 정진석 촉발한 친윤 공천 논란 분출에 고심(종합2보)
재선 조은희 의원도 "불 꺼진 집에 다시 불을 지르는 격"이라며 재고를 촉구한 바 있다. 심상치 않은 당내 분위기에 윤리위는 전날 오후 5시 비공개 회의를 열어 정 전 부의장의 경선 피선거권 및 응모 자격을 '예외'로 인정해줄 것인지를 논의하려 했으나 순연했다. 정 전 부의장은 '헌법재판관 미임명·지명 의혹' 관련 혐의로 내란특검에 의해 기소된 상황이다. 혹시라도 공천 결과가 국민과 우리 당 기대와 다르게 나오면 그때 이야기하라"며 "'자중지란'을 경계하고 우리 모두 '단일대오'하자"고 촉구하며 갈등 진화에 나섰다. 최보윤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 후 들과 만나 "정 전 부의장 관련해서는 윤리위에서 결정이 돼야 할 부분이다. 당의 입장을 묻는 말에는 "박덕흠 공관위원장 발언을 참고해달라"고 답했다. 국민의힘이 공식적으로는 정 전 부의장 공천 문제를 숙고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내부적으로는 공천 배제 수순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와 통화에서 "정 전 부의장이 억울할지는 모르겠으나 당분간은 여론이 가라앉을 때까지 좀 참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나 정 전 부의장은 "공당이라면 절차적 정당성을 지켜야 한다.
오만한 민주당? 공소취소 길 연 특검법에 당내서도 당혹···“국민 누구도 누려보지 못한 특혜”
여당이 발의한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을 공소취소하는 길을 열어둔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특검법을 둘러싼 논란이 3일 계속되고 있다. 대통령이 당사자인 사건의 특검을 대통령이 임명하고 특검이 공소취소까지 가능하게 한 법안을 낸 것을 두고 진보 진영과 학계 내에서도 위험한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여당은 여론 추이를 보며 6·3 지방선거 전 특검법 처리 여부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내부 공감대도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특검법을 발의한 것에 대해 여당 내에서도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가 읽힌다. 다시 제기할 수도 있고, 민심 나빠지고, 지지율도 떨어진다”며 “그다음엔 더 혹독한 상황이 벌어진다”고 말했다. 보수세가 강한 부산·울산·경남과 대구 선거의 악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E의원은 “굳이 여론도 안 좋게 하고 분란을 일으켜 가면서 할 필요가 뭐가 있느냐”며 “선거 때 이렇게 힘자랑하면 누가 좋아하겠느냐”고 말했다.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학과 교수도 “나쁜 전례를 만들어 상대 진영이 똑같이 할 수 있다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정청래-하정우, 초1 여아에게 “오빠 해봐요”…野 “아동 학대”
3일 부산 구포시장 등을 돌며 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하정우 후보가 한 초등학생에게 ‘오빠’라고 불러보라고 말하고 있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국민의힘은 “아동 학대”라며 거세게 비판에 나섰다. 논란이 확산되자 정 대표는 “아이와 아이의 부모님께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욱 조심해서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민분들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몰아치는 민주당 "특검법 이번주 처리 방침"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3일 통화에서 “오는 7일 개헌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가 예정돼 있는 만큼 이때 특검법을 함께 상정해 처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발의된 법안을 1주일 만에 속전속결로 처리하겠다는 얘기다. 특검법안 의결정족수는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 찬성’이다. 국회 과반(152석)을 점유하고 있는 민주당 단독으로도 무난히 처리할 수 있는 구조다.
서울·영남 보수층 결집하나…김부겸 "지도부 신중해야"
이재명 대통령 사건에 대한 공소 취소권을 특검에 부여하는 ‘조작 기소’ 특검법이 본격 추진되자 3일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6·3 지방선거에 미칠 파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여당 지지세가 견고한 지역에서는 큰 변수가 아니지만, 표심이 팽팽한 격전지에서는 치명적인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대구시장 선거는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김부겸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정부 경제부총리 출신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간 맞대결로 치러진다. 하지만 민주당의 공소 취소 특검 추진이 보수 결집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중도층 표심을 자극해 수도권에서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장동혁, 대구서 "공천 상처드려 죄송…힘 모으자" 호소(종합)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은 이진숙 대구 달성군 보선 후보와 손을 잡고 연단에 올라 "대구에서 국민의힘이 무너지면 북한 조선노동당, 중국 공산당처럼 일당독재가 된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 하고 있는건 완전 독재 그 자체"라며 "대구시민들께서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나 의원은 "대구에서 '국민의힘 한 번 혼내줘야 된다'는 얘기가 있다는데 씨암탉을 잡아먹는 것"이라며 "그럼 보수 못 일어난다. 추 후보 당선시키면 대구 경제 일어나고 대한민국도 지켜주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후보도 직접 연단에 올라 "대구의 두 글자는 대한민국을 구해내는 곳이란 말"이라며 "의원님들 많이 오셨는데 선거 때까지 싸우는 소리 뉴스에 안 나오도록 해달라. 그러면 반드시 이긴다"고 당부했다. 주 의원은 최근 한 유튜브에 출연해 "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이길 수 있는 건 나뿐이었다"며 김 후보를 향해 "대구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밝히기도 했다.
곳곳 '위헌 논란' 특검법…선거 한 달 앞두고 밀어붙이는 與
6·3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둔 3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일까지 남은 일수를 알리는 전광판이 설치돼 있다. 뉴스1 이미지 크게보기 6·3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둔 3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일까지 남은 일수를 알리는 전광판이 설치돼 있다. 뉴스1 6·3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조작 기소’ 특검법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여권이 역풍의 소지가 있는 특검을 민감한 시기에 밀어붙이는 배경을 두고 정치권에선 여러 해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이 특검 임명권을 가진다. 국조특위가 다룬 대장동·위례·김용 금품수수·쌍방울 대북송금 외에 백현동·성남FC·경기도 법인카드·공직선거법 등 대선 이후 멈춰 있던 이 대통령 재판 전반을 다룬다.법조계에선 위헌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우선 특검 제도의 본질과 평등원칙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나온다. 특검은 수사기관 기록과 법원 제출 공소유지 기록을 확보하고, 기존 공판검사를 지휘·배제할 수 있다. 특검 요구에 따르지 않는 기관장과 공무원을 징계·문책할 수 있는 조항도 논란이다. 선거에 부담이 되더라도 전체 판세를 흔들 정도는 아니고, 오히려 지방선거 성적표가 기대에 못 미치면 선거 이후 추진 동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계산이다.
李 "불법 대부는 무효…안 갚아도 무방하다"
지난해 7월 시행한 개정된 대부업법을 직접 알리려는 차원에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X 글을 공유하며 불법 대부와 관련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이 거론한 불법 대부는 연 이자율 60%를 초과하는 초고금리 대부 계약을 의미한다. 2024년 말 개정된 대부업법에 따르면 연 이자율이 60%를 초과하는 대부 계약은 계약 자체가 무효화된다. 지난해 7월 22일 이후 체결된 대부 계약부터 적용된다.
보수 결집 나선 장동혁, 오늘 대구서 “공천 상처드려 죄송…힘 모으자” 호소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열린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3일 장동혁 대표와 추 후보가 얼싸안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대구에서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를 지원하며 “‘보수의 심장’ 대구에 김부겸이 웬 말이냐”고 말했다. 다만 전날 부산에서는 조경태 의원이 공개적으로 “장동혁 연호하는 분들은 집에 가라”고 발언하는 등 12·3 내란 이후 이어진 당내 갈등으로 지지층 결집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TBC·리얼미터의 최근 조사에서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추경호 후보를 7.7%포인트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MBC·코리아리서치의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를 14%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전날 박 시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는 당 지도부의 절윤을 요구했던 조경태 의원이 장 대표의 지지자들과 공개적으로 충돌하기도 했다.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안 되는 것”이라며 “장 대표를 연호하는 분들은 집에 가라”고 말했다.
李대통령, 인니 대통령에게 받은 반려견 선물 'SNS 인증샷'
프라보워 대통령은 지난달 국빈 방한 당시 바비를 위한 옷과 목줄 등을 이 대통령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란색·빨간색보다 하늘색·흰색... '중도층 잡기' 당색 벗는 후보들 [6·3 지방선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양당 후보들이 소속 정당의 상징색을 활용한 선거전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본선에 진출하고 오 후보와 맞붙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만큼 중도·보수 성향 유권자까지 확보하려는 '산토끼' 확보 전략으로 선회한 것이다. 최근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공천을 받은 하정우 후보도 구포시장에 하늘색 넥타이를 착용한 채 나타났다.반면 오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도 붉은색 계열의 복장을 의도적으로 회피했다. 자신이 강하게 주장한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노선이 장동혁 지도부에 의해 관철되지 않으면서 인물 경쟁력으로 밀고 나간 것이다. 그는 '정원 도시 서울'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녹색을 자신의 상징색으로 선정했다. 실제로 오 후보는 당원 행사에서는 붉은 점퍼를 꺼내 입고 '국민의힘의 적자'임을 천명하면서 선거 사령탑을 자처하기도 했다.양당 소속이 아닌 후보자들이 택할 색깔에도 눈길이 쏠린다.
"대구 산업구조 AI·로봇·반도체 등 첨단산업으로 전환" [선거후보 인터뷰]
"대한민국 경제부총리로 쌓아온 네트워크와 실력으로 대구 경제 대(大)개조, 판을 바꾸겠다. 돈과 사람이 모이는 힘찬 대구를 만들고, 보수의 경제적 유능함을 다시 증명하겠다. "대구에서 승리해 보수를 지키고, 대한민국의 균형을 바로잡겠다"고 말한 추 후보는 대구 경제를 근본적으로 개조해 산업구조를 전환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노동정책관 신설과 함께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경제 성과로 이를 증명하겠다는 입장이다.대구경북 신공항(이하 신공항) 건설에 대해 국가 차원의 전략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공자금관리기금 등을 활용한 재원조달 방식은 지속 가능성이 부족하며 대구시 재정과 시민, 미래 세대에 부담을 전가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육성을 중요한 축으로 삼았다.
전국 누비는 정청래… 보수지역만 가는 장동혁 [6·3 지방선거]
6·3 지방선거를 30여일 앞두고 여야 대표의 행보가 대조적이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국 각지를 돌며 후보자들을 도우며 바닥 민심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반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방선거 지원에 소극적이다.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달 1일부터 이날까지 총 40곳의 시군을 방문하며 광폭행보 중이다. 그는 전국 8도를 빼놓지 않고 후보자들의 지역 유세에 힘을 싣고 있다.정 대표의 '종횡무진' 행보는 정부와 여당의 높은 지지율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부산·울산·경남(PK)에서 양당 간 지지도 격차가 줄어들자 정 대표가 약 2주 만에 재차 부산을 찾아 표심 단속에 나서는 모양새다. 그는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총 6개 도시를 방문하는 데 그쳤다. 주로 찾은 방문지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대구, 부산, 강원 양양 등 보수세가 강한 도시들이다.
靑출신 7명 공천 확정… 집권 2년차 정책동력 변수 전망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청와대 출신 인사 7명이 본선에 오르면서 이들의 성적표에 청와대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 전 수석은 이 대통령이 'AI 3대 강국' 구상을 위해 신설한 AI미래기획수석 출신이다. 국민의힘에서는 당내 경선을 앞두고 있지만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나섰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3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김남준 전 대변인이 전략공천을 받은 계양을은 이 대통령의 전 지역구이자 정치적 기반으로 꼽힌다. 계양을 사수 여부는 이 대통령의 정치적 근거지를 지켜내느냐의 문제로 이어진다.전 전 대변인의 아산을 출마도 마찬가지다. 아산을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전 지역구다. 전 전 대변인은 청와대 대변인으로 승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선거에 뛰어들었다.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참모진 운용을 둘러싼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김남국 전 비서관의 안산갑 출마도 관심이다. 김 전 비서관은 이 대통령의 원조 측근 의원 모임으로 꼽히는 '7인회' 출신이다.
박용진, 삼성 노조 겨냥 "나만 챙기겠다면 '전태일' 이름 지우고 시작하라"
이재명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박용진 부위원장은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왜 여러분의 협상테이블에는 삼성전자가 엄청난 성과를 만드는 과정에 함께 한 협력업체, 하청업체, 사내 비정규직에 대한 이야기는 없나"라며 "대문 걸어 잠그고 끼리끼리 먹자판 잔치와 집안싸움에 몰두하는 모습이 솔직히 불편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 측에도 "이번 영업이익의 일부를 바탕으로 협력업체, 사내 비정규직들에게 먼저 공동·동반성장의 길을 제안하길 바란다"며 "세제혜택과 금융정책, 전력과 산업용수, 부지 조성까지 삼성전자의 영업을 위해 국민혈세를 동원해 얼마나 많은 배려와 지원을 하는지 삼성전자가 더 잘 알 것이다. 박 부위원장은 노조를 향해 "단가를 높여주고, 동반성장기금을 만들고, 협력업체에 복지시설을 지원하거나 사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임금을 높여주는 등 다양한 방법을 왜 아무도 제시하지 않나"라며 "전태일 열사는 버스비를 털어 배고픈 어린 여공들에게 풀빵을 사주고 평화시장에서 창동까지 먼 길을 걸어서 퇴근했다.
김용범 "언제까지 연체 기록만 볼건가"
그는 "은행이 '회피'를 합리적인 선택이라 믿는 구조를 바꿔야 한다"며 "가계대출이 고신용자라는 안전한 온실 속에만 갇혀 있지 않도록 대출의 구성을 흔들어야 한다"고 했다.특히 김 실장은 "금융 이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갚을 능력이 없는 건 아니다"라며 "사람들은 이미 매일의 소비와 납부, 플랫폼 활동을 통해 수많은 삶의 신호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인터넷은행에 대해서는 "'체리피킹'은 인터넷은행의 사명이 아니다"라며 "그들이 가진 데이터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는지 명확히 증명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6·3 지선 D-30, 관전 포인트 3가지 ①보수결집 ②미니총선 판세 ③정당발 리스크
국민의힘이 전날 양향자 전 의원을 경기지사 후보로 확정하며 전국 광역단체장 선거 여야 대진표도 확정됐다. 전국 14곳에서 열려 미니총선으로 불리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대진표도 속속 확정되며 여야 간 구도는 뚜렷해지고 있다. 보수세력 결집, 여야 간 의석수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재보선 판세, 막판 여야 정당발 리스크 등이 남은 한 달의 관전 포인트이자 변수로 꼽힌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부·울·경과 대구를 찾았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북갑에 출마한 하정우 전 청와대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과 부산 구포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났다.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부·울·경과 대구는 최근 국민의힘 후보 확정 후 여야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경남지사도 김경수 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최소 4%포인트에서 최대 10%포인트까지 벌어진다. 국민의힘은 대구 달성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단수 후보로 공천했지만, 아직 민주당 후보는 확정되지 않았다. 부산 북갑에서는 민주당 후보인 하 전 수석과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국민의힘 소속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간 대결이 예상된다. 김상욱 전 민주당 의원의 울산시장 출마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울산 남갑에서는 전태진 민주당 후보와 김태규 국민의힘 후보가 겨룬다. 선거 막판 여야 정당발 리스크도 변수다.
국민의힘 ‘현역’ vs 민주당 ‘신인’… 新舊 격돌 [6·3 지방선거]
6·3선거를 한달여 앞둔 3일 현재 광역자치단체장 선거구도는 뚜렷하다. 국민의힘 현역 단체장들에게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도전하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도전자에게 표심이 쏠린다는 점에서, 그렇지 않아도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고공행진으로 기운 판세가 더욱 기우는 요인이 되고 있다. 경기지사는 민주당 소속 현역 김동연 지사가 밀려나고 추미애 후보가 나섰고, 국민의힘은 양향자 최고위원이 맞수로 등장했다.비수도권도 유사한 양상이다. 이원택·민형배·위성곤 전 의원이 전북지사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제주지사 선거 첫 도전에 각각 나섰다.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마저 민주당이 최초로 시장을 배출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올 정도다. 이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 시도를 겨냥한 대여투쟁, 이를 통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보수후보 단일화다.
부산 북갑 야권 후보들, '공소 취소' 특검 법안 추진 맹비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대통령 탄핵 사유"라고 했고,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북갑 한 석으로 대통령 공소 취소에 쓰려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국민의힘 부산 북갑 보선 경선 후보인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구포시장은 방탄 정치의 촬영장이 아닙니다'라는 글을 썼다.
특검팀 부적절 언행 논란 반복…특별수사관이 SNS에 조서 올려
3대 특검의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 특별검사팀 특별수사관으로 임명된 변호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피의자 진술조서 사진 등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 특별수사관 이모씨는 전날 자신의 SNS에 권창영 특검과 함께 찍은 사진과 수사관 임명장, 피의자 진술조서 날인 사진 등을 올렸다. 이씨는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특검) 수사관 관점에서 수사경력을 쌓으면 형사사건에 대한 전문성이 극대화될 테니까"라며 특검에 합류한 동기를 적었다. 논란이 일자 특검팀은 해당 수사관에 대한 처분 방향을 고심하고 있다.
이 대통령, 인니 대통령에게 받은 반려견 선물 인증샷 “인니 바비도 잘 지내죠?”
이재명 대통령이 3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선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의 반려견과 같은 이름을 가진 프라보워 대통령의 반려묘를 지칭하며 안부를 전했다.
"인니 바비도 안녕"…李, SNS에 인니 대통령 선물 인증하며 친밀감 과시
"라고 덧붙였다.이는 이 대통령의 반려견과 이름이 같은 프라보워 대통령의 반려묘 '바비'를 지칭하며 안부를 전한 것으로, 정상 간 친밀감을 한층 돈독히 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박상경
李, 반려견 ‘바비’ 새 옷 공개…“인니 대통령이 선물해줘”
이재명 대통령이 3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서 선물 받은 옷을 입은 반려견 ‘바비’의 모습을 공개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의 반려묘 이름 역시 ‘바비’로 알려졌다.이 대통령은 해당 게시글을 한국어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어로도 게재했다.이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반려견 바비를 처음 소개했다. 꽤나 서운했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그럴 만도 하더라.
李 “법정 허용치 초과 불법대부 무효…갚지 않아도 무방”
이 위원장은 이 글에서 “연 60%를 넘는 대부계약은 원금도, 이자도 모두 무효”라며 “법은 이미 피해자 편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중은행을 겨냥해 “고신용자라는 온실에만 갇혀 있지 않도록 대출의 구성을 흔들어야 한다”고 했다. ‘체리피킹’은 인터넷 은행의 사명이 아니다”라고 했다.
국힘 "초등생에 '오빠호칭' 강요 낯뜨거"…정청래·하정우 때리기
국민의힘은 3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한 어린이에게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전략공천된 자당 하정우 후보를 '오빠'라고 부르라고 한 것을 두고 맹비난을 쏟아냈다. 정 대표가 이날 부산 구포시장에서 하 후보 지원 유세를 하며 만난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에게 "몇 학년이에요? 여기 정우 오빠, 오빠 해봐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힌 것이 발단이 됐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이런 모습이야 어제오늘 일도 아니지만, '오빠'라고 하면서 맞장구치며 웃고 있는 하 전 수석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정청래, 하정우와 구포시장 방문 "열렬한 환영에 깜짝 놀라"[노컷브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3일 하정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함께 부산 구포시장을 방문해 민심을 점검했습니다. 정 대표와 하 후보는 상인들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정권 초 선거는 여당에 유리…‘옷자락 효과’ 이번에도 통할까
이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이 지방선거 결과에 반영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한 달 사이 선거에 영향을 줄 만한 변수가 발생한다면 단순히 지지율과 선거 결과를 연동시키기 어렵다는 반론도 있다. 2014년, 2018년, 2022년 새 정부 집권 2년차 이내에 실시된 최근 세 차례의 지방선거 결과와 선거 한 달 전 대통령 지지율의 상관관계에 대해 3일 살펴봤다. 한국갤럽이 지난 1일 발표한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64%다. 부정 평가는 26%로 전주 조사보다 1%포인트 올랐다. 2018년 선거일 30일 전에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지지율은 78%에 이르렀다. 부정 평가는 13%에 그쳤다. 17곳에서 치러진 6·13 광역단체장 선거 결과, 여당인 민주당은 14곳, 야권에서는 자유한국당이 2곳, 무소속이 1곳을 차지했다. 선거 전 대통령 지지율에 여당의 우위가 담겨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4년 전 치러진 2022년 6·1 지방선거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22일 만에 실시됐다. 이 선거도 정권교체의 연쇄 작용으로 대통령 옷자락 효과가 발휘된 것으로 꼽힌다. 한국갤럽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 국정 지지율을 처음 발표한 시기는 선거일 19일 전으로 당시 지지율은 52%, 부정 평가는 37%였다. 직전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11%포인트 급락했고, 부정 평가는 12%포인트 상승한 수치였다.
[ 6·3 지방선거 D-30 ] 6·3 키워드, 보수 결집·재보선·리스크
국민의힘이 지난 2일 양향자 전 의원을 경기지사 후보로 확정하며 전국 16곳 광역단체장 선거 여야 대진표가 확정됐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부·울·경과 대구를 찾았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하정우 부산 북갑 재보선 후보와 부산 구포시장을 찾았다. 오후에는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캠프 개소식에 참석했다. 장 대표는 이날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며 보수세력 결집에 나섰다.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부·울·경과 대구는 최근 국민의힘 후보 확정 후 여야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부산시장 지지율은 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달 28~29일 무선전화면접으로 조사한 결과 전재수 민주당 후보 48%,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34%였다. 양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최소 6%포인트에서 최대 14%포인트까지 벌어지기도 하는 모습이다. 경남지사도 김경수 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최소 4%포인트에서 최대 1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 북갑에서는 민주당의 하정우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국민의힘 소속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간 대결이 예상된다. 선거 막판 여야 정당발 리스크도 변수다.
호르무즈 국제연대 놓고…미국·유럽 사이에 선 한국
이미 영국·프랑스 주도로 50여개국이 모여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위한 방어적 성격의 국제연대 논의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정부는 또 다른 선택지를 두고 고심하게 됐다. 국제연대에 참여하게 되면 군 자산 파견 등 조치가 뒤따를 수 있는 만큼 정부는 당분간 미국 측 제안과 기존 논의를 통합해 살펴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최근 미국이 각국 대사관을 통해 제안한 MFC 참여에 관해 검토 중이다. MFC에 앞서 영국·프랑스 주도로 제안된 호르무즈 해협 통항 논의에는 50여개국이 참여하는 등 진전을 보이는 중이었다. 정부는 선택지가 늘어나 고심하고 있다.
‘공소취소 가능’한 특검법에 여당 내서도 ‘역풍’ 우려
여당이 발의한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을 공소취소하는 길을 열어둔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특검법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대통령이 당사자인 사건의 특검을 대통령이 임명하고 그 특검이 공소취소까지 가능하게 한 법안을 낸 것을 두고 진보 진영과 학계 내에서도 위험한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여당은 여론 추이를 보며 6·3 지방선거 전 특검법 처리 여부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내부 공감대도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특검법을 발의한 것에 대해 여당 내에서도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가 읽힌다. 다시 제기할 수도 있고, 민심 나빠지고, 지지율도 떨어진다”며 “그다음엔 더 혹독한 상황이 벌어진다”고 말했다. D의원은 “공소취소가 옳으냐 그르냐만 보면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지만, 원내나 국조를 한 사람들은 당연히 공소취소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보는 시각에 따라 차이가 크다”고 말했다. E의원은 “선거 때 이렇게 힘자랑하면 누가 좋아하겠느냐”고 했다. 진보 진영과 학계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우 오빠 해봐요"…정청래 지원 유세에 국힘 "성인지 감수성 고민해야"
여기 정우 오빠, 오빠 해봐요"라고 말했으며, 이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3선 중진 성일종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62세 정 대표와 50세 하 후보가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에게 '오빠라고 불러보라'고 강요하는 모습은 참 낯 뜨겁다"며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려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하라"고 꼬집었다.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주진우 의원 역시 SNS에 관련 영상을 공유하며 "도대체 평소에 어떤 일상을 사느냐", "결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부산 북갑 보선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예비후보는 "처음 보는 50대, 60대 남성 둘이 자기들 어린 자녀에게 저런 행동을 해도 괜찮겠느냐"고 따져 물었다.친한(친한동훈)계 박정훈 의원도 "초등학생에게 40살도 더 차이 나는 정치인에게 오빠라고 부르라는 건 명백한 '아동 성희롱'"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웃으며 맞장구친 하 후보를 향해서도 "한심하다"고 비판했다.박상경
대구 간 장동혁 “주호영에 상처 줘 죄송” 공천 갈등 사과
얼싸안은 장동혁·추경호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대구 수성구에서 열린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추 후보를 얼싸안고 있다. 6·3 지방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부산과 대구를 연이어 방문하며 보수세 결집에 나섰다. 전날 부산에서는 조경태 의원이 공개적으로 “장동혁 연호하는 분들은 집에 가라”고 발언하는 등 당내 갈등도 노출했다. 이어 “대구와 우리 국민의힘을 그동안 굳건히 지켜오신 주호영 부의장님께 상처를 드리고 아픔을 드린 점에 대해서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전날 박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는 당 지도부의 절윤을 요구했던 조경태 의원이 장 대표 지지자들과 공개적으로 충돌했다.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안 되는 것이다. 장 대표를 연호하는 분들은 집에 가라”고 말했다.
‘정진석 공천’ 거론에 국힘 발칵…김태흠 “당 떠날 수밖에”
김영환 충북지사,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김태규 전 방통위 부위원장, 이용 전 의원 등이 줄줄이 공천을 받으면서 ‘윤어게인 공천’ 논란이 커지는 모양새다. 정 전 실장은 지난달 30일 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역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실장은 2024년 4월 이완규 전 법제처장과 함상훈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헌법재판관으로 지명할 당시 대통령실에서 ‘문제없이 인사 검증했다’는 취지의 허위 보고서를 만들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충북지사 후보인 김영환 지사는 윤 전 대통령 특별고문을 지냈고 불법계엄·탄핵 전후 윤 전 대통령 옹호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대구 달성군에 단수공천된 이 전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했고 울산 남갑에 단수공천된 김태규 전 방통위 부위원장은 계엄은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 한 바 있다.
李대통령, 인니 대통령 선물 '바비' 근황 공개…"새 옷 입고 놀다 휴식 중"
이재명 대통령이 3일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선물한 반려견 '바비'의 근황을 공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프라보워 대통령님이 선물해 주신 옷을 입은 바비"라며 바비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청와대 잔디밭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바비가 새 옷을 입고 산책하는 모습이 담겼다.
“장사하니까 우습나”…오세훈 측, 정원오 ‘컨설팅 논란’ 상인 녹취 공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서울특별시장기 축구대회 개회식에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김 의원이 녹취록 영상에서 상인이라고 표시한 인물은 정 후보의 컨설팅 발언과 관련해 묻는 말에 “기분 나쁘다”고 밝혔다. 그걸 누가 모르느냐. 그런 얘기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시장 후보면 그래도 ‘제가 시장이 되면 열심히 힘써보겠다’고 해야 하지 않느냐”며 “조금 실망감이 들었다. 아울러 “정 후보의 망언이 논란이 되자, 급기야 (정 후보 측은) 오 후보 탓을 한다.
李대통령 "불법대부 무효, 안 갚아도 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 관련 게시글을 공유하며 "법정 허용치를 초과하는 불법대부는 무효"라며 "즉 갚지 않아도 무방하다"고 적었다. 앞서 이 위원장은 국무회의에서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며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는 쉬워지고, 범죄 차단은 빨라진다. 피해자가 신고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서식을 구체화하고 선택형 항목을 늘리는 한편, 신용회복위원회도 불법 대부광고와 불법추심에 이용된 전화번호의 이용중지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청할 수 있게 했다.
정청래, 초등 여학생에 “정우 오빠 해봐요”…野 “아동학대” 비판
정 대표는 61세, 하 전 수석은 49세다.
국회의장 도전 조정식, 정무특보 사퇴…李 “함께해줘서 감사”
당내 최다선(6선)인 조 의원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제는 더 담대한 길 앞에 서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자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 계정에 조 의원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그간 수고 많으셨다.
김관영, 무소속 출마 결심 굳힌 듯…7일 공식 회견 관측
대리기사비 명목의 '현금 살포'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무소속 출마 뜻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장고를 이어오던 김 도지사는 이날 최측근들과 회의를 거쳐 무소속 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공식 출마 회견은 7일 도청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잠정 결론 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