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살인자’ 대장암 급증… “대장 내시경, 암 검진 기본 검사로”
국립암센터는 올 6월 대변(분변) 잠혈검사와 대장 내시경을 주요 대장암 검진 방법으로 권고하는 내용의 ‘국가 대장암 검진 권고안’ 초안을 발표했다. 대장 내시경도 대장암 선별 기본 검사로 규정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다. 센터는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올해 12월 최종 권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 기준은 현재 50세이고, 대장 내시경도 50세부터 권장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 20∼40대 등 젊은 연령에서도 대장암이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면서 45세 정도로 낮춰 시행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대장암과 마찬가지로 지방식을 줄이고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대장 용종의 발생률 또한 감소하게 된다. 대장암, 직장암 초기에는 대변잠혈검사에서 음성인 경우도 있다. 또한 대장 용종은 대변잠혈검사에서 음성인 경우가 많다. 권고 주기에 맞추어 대장 내시경을 진행해야 한다.”“일각에서 진정내시경(일반적으로 수면내시경으로 칭함)을 자주 받으면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오해가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한 해 40조원 팔리는 약에 한국 기술이 들어간다?…세계 3위 제약사와 韓 바이오 기업의 만남[테크챗]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다. 이는 키트루다 개발사인 미국 머크(MSD)의 총 매출인 642억 달러의 약 절반을 차지한다.하지만 2028년 키트루다의 미국 특허가 만료된다. MSD는 특허 방어를 위해 정맥주사(IV) 제형이던 키트루다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경하고 나섰다. 이것이 세계 3대 글로벌 제약사인 MSD와 한국 대전에 있는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이 만나게 된 계기다. 피하에 있는 히알루론산은 세포와 세포를 끈끈하게 연결하고 있어 약물이 혈관까지 도달하는 것을 방해한다.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면 고용량의 바이오의약품도 혈관까지 전달될 수 있다. 즉 SC 제형으로 투여가 가능하다는 의미다.물질의 안정성은 상업화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피하지방을 ‘뚫어주는’ 역할을 하는 SC 물질이 쉽게 부서져버리면 그만큼 투여하는 의약품의 용량이 커진다. SC 물질이 불안정한 경우 4~5배까지 용량을 높이는 경우도 있다. 큐렉스의 경우 IV 방식의 키트루다보다 약 2배정도 높은 용량을 투여한다. 키트루다의 미국 특허가 2028년 만료되면 많은 바이오시밀러가 시장에 뛰어들게 된다. 큐렉스가 경쟁력이 있을까 IV 제형을 맞는 것이 환자에게는 꽤 부담이 된다. 수 시간동안 주사를 맞고 있어야 하는데, 암 환자 중 여러 개의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2028년에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가 출시되더라도 그 전에 SC제형으로 약을 바꾼 환자는 다시 IV 제형으로 돌아가기 어렵다. 그만큼 논의할 수 있는 제약사의 범위나 의약품 폭이 넓어진 것이다.
[애널리스트가 만난 CEO] 큐리언트 “CDK7 저해제 Q901, 듀얼 페이로드 ADC로 차세대 항암 공략”
악티늄-225는 알파 입자를 방출하는 방사성 동위원소로 방사성의약품(RPT, Radiopharmace. . .
"한국, 'AI 충격 무풍지대'로 더는 남아있을 수 없다" [인터뷰+]
“미국은 이미 ‘인공지능(AI) 충격’이 쓰나미처럼 사회를 휩쓸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취업 시장에서 인기가 드높던 코딩·컴퓨터 사이언스 전문가들이 구직난을 겪거나 대규모 실업 사태를 맞이했습니다. 엔비디아, 구글, 메타, 오라클, 팰런티어 등 AI 관련 기업의 주가는 폭등했습니다. 월마트와 같은 전통 기업들도 AI를 활용해 조직을 대대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AI가 취업과 실업,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직장 내 조직개편을 강제하는 모습을 보면서 실질적인 변화를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29일 한경매거진&북 사무실에서 만난 손 대표는 ‘AI 대충격’의 시대를 맞아 변화에 대응하는 행태에 따라 기업을 4가지로 분류했다. 그렇게 된 이유로는 기업 경영자급에서는 AI 도입과 기업 변화의 욕구가 강하더라도 기업의 경직된 조직문화나 의사결정 구조가 시대 흐름에 발맞춘 변화를 가로막는 점이 꼽혔다. 실제 한국 기업들이 AI 변화에 주춤하는 사이 글로벌 기업에서 AI는 그동안의 ‘보조적’인 역할을 넘어서 ‘의사 결정’을 하는 영역까지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 손 대표는 AI 시대의 도래가 오히려 인류에게 ‘축복’이라고 단언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은 르네상스맨들이 르네상스 시기에 창의력을 폭발시켰듯이 AI라는 막강한 도구를 손에 쥔 사람들이 과거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수준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손 대표는 “나의 주체성과 판단력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AI는 상상도 못 했던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 ‘슈퍼 툴’”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성과를 판단할 능력을 우선하여 갖춘 사람에게 AI의 활용성이 더욱 크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AI칩 제조에 필수적인 삼성의 반도체 기술, AI 글래스나 메타버스 기기의 핵심 소재인 LG의 디스플레이 기술 등을 활용해 ‘매그넷10’의 핵심 파트너가 되는 것이 현실적인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같은 이유에서 현대자동차는 테슬라와 직접 경쟁하기보다는 자율주행과 AI를 접목한 독자적인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오픈AI와 직접 경쟁하기보다는 한국 시장에 특화된 AI 서비스로 차별화하는 전략을 권했다. 구체적으로 한국에서 진행되는 AI 관련 R&D는 ‘무엇을 위한 AI’인지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일자리의 디커플링’이 본격화한다는 것이다.
4번째 누리호, 올해 11월27일 우주로…첫 야간 발사
우주항공청은 11월27일 0시54분부터 1시14분 사이에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4차 발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30일 발표했다. 9월 말 열린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와 주탑재위성 선적 전 검토회의 결과를 토대로 정한 것이다. 정확한 발사 시각은 발사 하루 전날 최종 확정된다. 날씨 등을 고려한 발사 예비일은 11월28일~12월4일이다. 누리호 4차 발사는 사상 처음 새벽에 실시된다. 4차 발사 때에는 누리호 기술진이 어둠 속에서 최종 준비를 해야 하는 셈이다. 차세대 중형위성 3호는 지구 상공 오로라와 대기광 등을 관찰할 예정이다. 4차 누리호에는 초소형 부탑재위성 12기도 실린다. 이번 누리호 4번째 발사는 누리호 기술을 이전받을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항공우주연구원 등 정부 측 기관이 아닌 민간이 이끄는 첫 누리호 발사다.
“심장마비·뇌졸중 환자의 99%, 발병 전 이미 위험 신호 있었다”
정기적 건강 검진 기록을 통해 첫 심혈관 질환 발생 수년 전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흡연 문제를 어느 정도 안고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과 미국 코호트 모두에서 결과는 명확했다. 관상동맥 심장질환, 심부전 또는 뇌졸중이 발생한 사람의 99% 이상이 발병 전 최소 하나 이상의 비정상적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었다. 네 가지 위험 요인은 관리할 수 있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혈압관리부터 시작해 정기적인 검진과 생활습관 개선(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적정 체중 유지, 스트레스 완화)이 필수적이다.관련 연구논문 주소:
"심각한 상황에 두려움" 호소하더니…유재석·송은이, 한숨 돌렸다
"시작은 제가 찍은 사진에 이상한 책이 들려 있는 것이었다. 주변에 많은 사람이 제게 신고해주는데 이걸 모두 신고할 수 없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5월 전체회의를 열어 메타의 '유명인 사칭 광고·계정 차단 서비스'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양측은 협의를 거쳐 사칭 광고·계정 탐지 대상 얼굴 사진에서 추출한 안면특징점을 유명인과 비교하는 목적으로만 사용한 뒤 즉시 삭제하는 방안을 마련했다.페이스북 내 사칭 광고는 메타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먼저 탐지된다. 광고 이미지가 의심스러울 경우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해 광고 속 얼굴과 실제 유명인의 페이스북·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비교한다. 시험 과정에서 유명인 사칭 탐지·차단 규모는 2배 이상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재팬서 톱40제약사 수주 영업 박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자 국내 제약 관련 기업들 주가가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26일 오후 1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 .
"스마트링 손가락서 안 빠져"…배터리 팽창 때문으로 추정
갤럭시 링 배터리가 부풀어 올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테크 유튜버는 갤럭시 링을 착용한 채 비행기를 타려다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면서 탑승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삼성전자 영국·미국 법인에서 운영하는 엑스 계정을 태그하면서 "빠르게 제안해 줄 만한 것이 있겠나"라고 물었다.로타르는 배터리가 팽창하고 있는 모습을 확대한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지오영 상징 '인천센터' 리뉴얼, 3PL·4PL 전용 전략 기지 전환
지오영은 단순 물류 대행을 넘어 수요예측 기반 전략 운영, 고도화된 전자기술(IT) 시스템 접목, 공급망 전반에 걸친 컨설팅 제공 등, 고객의 SCM(공급체인 관리) 전반에 관여하는 '통합 물류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다. 총 2만1000㎡ 규모의 인천센터는 기존 3PL·4PL 물류 서비스에 더해 센터 1층에 냉장 1000 파렛트, 정온 1600 파렛트 규모의 전용 보관 설비를 새롭게 구축했다. 지난해 11월 인천에 신설된 스마트허브센터 가동에 따라 기존 인천센터가 맡고 있던 도매 유통 기능을 스마트허브로 이관하고 인천센터를 3PL(제3자 물류)·4PL(종합 물류 대행) 전용 전략 기지로 전환했다.
"쉰스타" 카톡 개편에 쏟아진 조롱…1020 등 돌리자 결국 백기 [이슈+]
카카오톡 업데이트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카카오가 백기를 들었다. 카카오톡 내 친구목록을 없애는 대신 인스타그램과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피드 화면 형태로 바꾸면서 반발을 불러일으킨 게 결정적이었다. '보통'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2%(61명)으로 조사됐다. 5%(24명)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이번 업데이트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친구 탭 개편'으로 나타났다. '프로필 영역 개편'을 꼽은 응답자는 19%(62명)를 차지했다. '지금 탭 신설'과 '친구 탭 개편'은 각각 17%(14명)으로 집계됐다. 주제별로 보면 업데이트 전반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다는 리뷰가 42%로 가장 많았다.카카오는 결국 기존 카카오톡 친구 탭의 '친구목록'을 되살리기로 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롤백(이전 버전 회귀)은 아니고 지금 버전에서 선택권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아이트릭스, 美 최대병원 '메이요 클리닉'과 공동 개발 계약 체결
이를 기반으로 광범위한 의료 현장에서 범용성을 갖춘 모델을 구현하고 국제적으로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게 됐다.연구뿐만 아니라 향후 판권 및 배포 협력까지 포함하는 전략적 파트너십도 확보했다.
제이엘케이, '뇌 미세출혈 잡는 AI' 日서 인허가...현지 진출 박차
그러나 3차원 영상으로 촬영돼 슬라이스 두께가 얇고 해상도가 높아, 한번 촬영에서 생성되는 이미지 개수도 다른 영상에 비해 월등히 많아 판독에 어려움이 있었다.
카톡 개편에 라인·네이트온 ‘활짝’…신규 설치 건수 38배 폭증
앱·통계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네이트온의 신규 설치 건수는 23일 570건에서 27일 2만 2447건으로 수직 상승했다. 카카오톡 개편 후 나흘 만에 약 38배 폭증했다. 같은 기간 라인은 8694건에서 3만 6522건으로 뛰었다.대체재를 향한 이용자들의 움직임은 커뮤니티에서도 두드러진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네이트온 이용’ 방법과 후기를 공유하는 이용자들이 속출하고 있다.네이트온도 이러한 인기를 적극 활용하며 이용자 포섭에 나섰다.
쯔양 “실명될 수도” 불치병 고백…망막색소변성증 증상은?
먹방 유튜버 쯔양이 최근 공개한 영상. 희귀 안과 질환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9월 29일 /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 캡처 먹방 유튜버 쯔양이 실명 위험이 있는 희귀 질환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야맹증·시야협착 등 증상이 나타나며 현재까지 완치법은 없다. 채널 ‘쯔양밖정원’ 캡처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는 “135개 메뉴가 있는 PC방에서 수십만 원치 시켜 먹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망막색소변성증의 주된 원인은 유전자 이상이다. 병이 진행돼 망막 중심부의 원뿔세포까지 손상되면 글자 읽기조차 어려워지고, 결국 법적 실명에 이를 수 있다.진단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또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원인 유전자 변이를 파악하고 가족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현재까지 망막색소변성증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4번째 누리호, 11월27일 새벽에 우주로…첫 야간 발사
우주항공청은 지난 26일 제1회 ‘누리호 4차 발사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11월27일을 발사 예정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발사 예정시간은 밤 0시54분부터 1시14분 사이다. 11월부터는 발사가 가능한 상태로 전환되어 4차 발사운용에 대비할 예정이다.
한미약품 "내년 출시될 첫 국산 GLP-1, 당뇨약으로도 개발"
국민연금, GS건설·...
지역소멸 대책 찾는 법 '깜짝'…지자체 특화 모델 만드나
'의 회차별 주제와 관련된 포털·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의 키워드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산업·업무별로 특화된 900개 이상의 AI 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분야별 AI 분석 범용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라인업을 확대하는 중이다.
발달장애 환자, ‘이 유전자’ 돌연변이 때문…세계 첫 규명
그 결과 BRF2 변이는 유전자 복합체 형성을 방해해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SeCys tRNA를 감소시켰다.
국정자원 화재에 ‘정부 사칭’ 스미싱 기승…“URL 문자는 100% 사기”
정부는 30일 정부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정부·공공기관 등을 사칭해 대체 시스템 설치 안내, 관련 정보 안내 등의 다양한 스미싱 공격이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이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10월1일부터 각 통신사 명의로 ‘정부시스템 장애 관련 스미싱 피해예방 문자’를 순차 발송해 스미싱에 대한 이용자의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경찰청·KISA 등을 통해 스미싱 공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피해신고 시 즉시 수사에 착수하는 등 신속 대응체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추석 ‘슈퍼문’ 뜬다…보름달 지름 15% 크고, 밝기 30% 밝아
30일 충북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 따르면 이번 추석 보름달은 슈퍼문이다.
카카오톡 개편에 반발? 라인·네이트온 반사이익 '톡톡'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에 대한 이용자 불만이 커지자 엿새 만에 백기를 들었다.카카오톡이 친구탭을 인스타그램을 모방한 듯한 격자 화면으로 개편하자 이에 불편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았다. 일시적 현상이라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메신저 본질에 대한 이용자 수요가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흐름이라는 평가도 나온다.실제 스마트폰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개편한 카카오톡을 탈피해 다른 메신저를 찾아봐야겠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자연스럽게 단순 메시지 송수신에 집중하고 광고가 없는 네이트온, 라인 등 다른 메신저 앱이 주목받았다.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26일 라인 앱 설치 건수는 2만8783건이다. 이날 일일 이용자 수도 57만2877명으로 전일 대비 7.52% 늘었다.네이트온의 상승세는 더 두드러졌다. 26일 네이트온 앱 설치 건수는 1만1647건이다.
아침 첫 발 내딛을 때 ‘찌릿한 통증’…‘이 질환’ 위험 신호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에서 시작돼 발바닥 앞쪽에 붙는 5개의 두껍고 강한 섬유띠에 발생하는 염증을 칭한다. 주로 발뒤꿈치 안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아픔이 심해지기도 한다. 구조적으로 발바닥의 아치가 정상보다 낮은 편평족이나, 높은 요족이면 더 쉽게 발생하지만 대부분 과도한 사용이 원인이다.치료를 위해서는 족저근막염 발생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먼저다. 잘못된 운동 방법이나, 무리한 운동량을 교정하고 발뒤꿈치에 과도한 부하가 걸리는 걸 막는 것이다.
“男탈모 치료제 피나스테리드, 자살 충동 등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 유발”
남성 탈모 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피나스테리드가 심각한 정신 건강을 유발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십만 명이 정신 건강 문제를 겪었을 수 있으며, 일부 사례에서는 약물 복용과 관련된 자살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진은 한 해 평균 640명 이상이 자살 했을 것으로 추산했다. 2011년 FDA가 기록한 피나스테리드 관련 자살 사례는 18건에 불과했다. 평소 건강하던 그는 복용 일주일 만에 심각한 정신적 고통에 빠져들었고, 약물 중단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
한경바이오인사이트 Vol.59 - 2025년 8월호
기존 당뇨약인 SGLT2와의 병용 임상을 ...
추석연휴 코로나 확산 비상…“65세 이상 예방접종 필수”
이날 프란체스카 세디아 모더나 최고의학책임자는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세계적으로 10억 도즈 이상 접종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일관되게 확인됐다”며 “독감 백신과 모더나 백신의 동시접종 연구에서도 단독 접종과 유사한 수준의 높은 면역원성과 안전성이 나타나 고위험군 보호에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더나코리아 김상표 대표는 “한국에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국내 접종 수는 2918만에 달하며, 65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모더나는 카카오 같은 플랫폼 회사로, (약물 개발) 플랫폼을 통해 첫 제품 코로나19 백신을 만들었다. 이어 “코로나19는 중증질환뿐 아니라 피로, 인지 기능 저하 등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장기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매년 신규 백신을 접종해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등어 등 붉은생선 ‘이것’ 식중독 위험…가열해도 분해 안돼
가을 제철 고등어와 붉은 생선이 식탁에 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히스타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신선도 관리와 내장 제거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가을철 제철 고등어와 참치, 꽁치 같은 붉은 생선이 식탁에 자주 오른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붉은 생선류에는 히스타민 식중독 위험이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신선도가 의심되는 생선은 먹지 않는다.
30~50대 남성 절반 ‘비만’…성인 남녀, 과일 줄이고 고기 많이 먹어
비만은 전년 대비 11.5%p나 급상승했다. 지난해 흡연율은 남성 36%, 여성 6.9%였고 이 중 궐련 기준 흡연율은 남성 28.5%, 여성 4.2%로 집계됐다. 각각 2023년 대비 남녀 모두 소폭 감소했다.고위험음주율은 13.6%로 나타났다.
노인 10명중 1명 근감소증…65세이상 女 32% 골다공증
골다공증 유병률은 18%로 나타났다. 반면 만성질환 유병률은 남성에게서만 전년 대비 증가했다. 65세 이상 남성의 비만 유병률은 30.1%에서 32.7%로, 고혈압 유병률은 56.4%에서 62.1%로 증가했다. 당뇨병 유병률도 27.4%에서 31.6%로 증가했다.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남녀 모두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틱톡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 첫 방한... "브랜드는 관계이자 실천"
“브랜드는 제품만 광고해선 안 되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틱톡 서밋은 마케팅 실무 팁부터 시장 동향까지 공유하는 틱톡의 최대 비즈니스 행사다. 브랜드는 제품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지를 고민해야 한다는 점이다. 에르난데스 총괄은 기존 플랫폼이 지인 관계 같은 ‘소셜 그래프’에 기반했다면, 틱톡은 재미와 즐거움이 중심이 되는 ‘콘텐츠 그래프’에 기반한다는 점에 끌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케팅 측면에서도 틱톡의 방향성이 브랜드와 소비자가 만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 봤고, 업계 판도를 흔들 것이라 확신했다고 말했다.에르난데스 총괄은 마케팅 산업이 대변혁기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 같은 자발적 참여와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장이 “오늘날 모든 브랜드가 기대하는 이상적 형태”라고 평가했다.광고 제작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AI 활용에 대해서도 개인의 고유성과 진실성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 화장품 브랜드 ELF의 사례를 들었다. 에르난데스 총괄은 “이 같은 진정성이 브랜드 신뢰를 만드는 첫 단추”고 강조했다
한미양행, 곤충으로 근력 개선…국내 첫 식용곤충 건기식 개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부설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이 지표성분 분석과 규격 설정을 수행했다.연구팀은 갈색거저리 유충인 고소애의 효소가수분해 공정을 확립하고 동물실험을 통해 근세포 보호와 근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그는 "반복 시생산을 통해 최적화 공정과 기준규격에 부합하는 품질규격도 확립했다"고 강조했다.이번 개발엔 4년간 20억 원이 투입됐다. 연구팀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근력개선기능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등록을 신청했다. 여러 국제 학술지에 연구 결과도 공개했다.한미양행은 식용곤충 관련 특허를 28건을 보유하고 있다.
“자살 방법 알려줬다” 소송 후… 오픈AI ‘부모 통제 기능’ 출시, 효과는 ‘글쎄’
새로운 부모 통제 기능은 부모와 청소년 계정을 연결해야 활성화된다. 한쪽이 요청을 보내고 상대가 이를 수락해야 연결된다.부모는 기능 제한 설정만 가능하며, 자녀가 계정 연결을 해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부모에게 알림이 전달된다.오픈AI는 시스템이 심각한 안전 위험 징후를 포착하면 부모에게 이메일·문자·푸시 알림으로 즉시 통보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전문가들은 한계도 지적한다.
세계 2위 뇌전증시장 공략하는 SK바이오팜, 日에 신약 허가 신청
SK바이오팜이 최대주주인 중국 합작회사 이그니스테라퓨틱스가 홍콩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 .
AX 전략 내놓은 코오롱베니트 "AI 플랫폼으로 '돈 버는 AX' 실현하겠다"
"수년간 기업 비즈니스 화두는 디지털전환(DX)이었죠. 하지만 인공지능(AI)의 등장 이후,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제 기업은 AI로 어떻게 수익을 낼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코오롱베니트가 인공지능전환(AX) 생태계 확장 전략을 공개했다. 새로운 인공지능(AI) 플랫폼인 '프롬튼'도 베일을 벗었다. 코오롱베니트는 3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코오롱베니트 AX 부스트 서밋'을 열고 'AX 조력자'라는 회사의 새 비전을 공개했다. AI의 도입이 성과와 수익으로까지 이어지는 기업은 드물다는 것이다.강 대표는 "시스템통합(SI) 사업을 주도할 기회를 이 지점에서 찾았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에 따르면 코오롱베니는 최근 AI 비전 인텔리전스 기술에 대한 현장 실증을 마쳤다. 소버린 AI 기업들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강 대표는 이와 함께 "연중 로봇에 AI를 결합한 피지컬AI사업에 뛰어들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 양자컴퓨터를기반으로 한 퀀텀 AI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젊은 남자도 ‘이만큼’은 자야 남성호르몬 지킨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수면 장애를 겪고 있거나 부족한 수면을 취하면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줄어들 수 있다. 충분한 숙면을 취한 상태(실선)가 잠이 부족한 상태(점선)보다 전체적으로 높은 테스토스테론이 나타났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성호르몬으로 신체의 다양한 신진대사를 조절한다. 참가자들은 먼저 일주일간 정상적인 수면을 취해 패턴을 맞췄다. 이후 11일 동안 수면 시간을 바꿔가며 남성호르몬을 측정했다. 연구진은 “단기간 수면 부족만으로도 남성호르몬이 빠르게 감소할 수 있다”며 “수면 시간은 남성호르몬 결핍 진단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만·과체중은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해 질 좋은 수면을 방해한다.
과학기술부총리 17년 만에 부활…AI 관계장관회의 설치
배경훈 과기부 장관이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4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노무현 정부 때 운영됐다가 2008년 폐지된 과학기술부총리 제도가 17년 만에 공식 부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정부 조직개편 결과를 반영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면서 과기정통부가 부총리급 부처로 승격돼 과학기술·인공지능(AI) 분야의 국가 컨트롤타워로 본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페북은 고리타분, 스레드는 허세?"…'SNS별 스타일' 봤더니
"스레드는 허세가 많고 참견을 잘하는 이미지로 묘사되는 점이 눈에 띈다."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는 지난 29일 낸 '소셜미디어 트렌드 리포트 2025'를 통해 "각 소셜미디어 플랫폼마다 뚜렷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는 오픈서베이가 지난 3~9일 전국 만 15~59세 3000명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다.오픈서베이에 따르면 유튜브는 '30대 초중반, 재미있고 트렌디한 사람'이란 이미지로 요약된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응답자 1891명의 평가를 정리하면 '20대 초중반, 트렌디하고 사교적인 여성' 이미지를 떠올렸다.엑스(X·옛 트위터)는 '20대 초중반, 매니아스럽고 트렌디한 여성'이란 평가다. 틱톡은 주요 플랫폼 중 가장 낮은 연령대로 연상됐다. 최근 1주 내 사용한 경험이 있는 플랫폼을 묻자 25~44세 응답자(1301명)들 사이에서만 쓰레드가 상위 4~5위를 차지했다. 페이스북은 45~59세 응답자(1205명)들이 최근 1주 내 사용한 소셜미디어 4위를 기록했다. 최근 1주 내 유튜브 사용경험이 있는 응답자 400명 중 61.8%(복수응답)는 '시간 보내기·심심풀이용'으로 이용했다.
에이치이엠파마 "AI 미네르바 활용…체내 미생물과 질환 상관관계 밝혀"
실제 논문에서는 알츠하이머 환자 집단 분석 사례를 제시하며, 미네르바가 박테로이데스, 로제부리아, 루미노코쿠스 균주 불균형을 주요 위험 요인으로 도출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는 임상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에이치이엠파마는 이번 연구에 자사가 보유한 임상 데이터와 마이크로바이옴 시퀀싱 자원을 제공해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였다.
4번째 누리호, 11월 27일 새벽 1시 우주로 간다…첫 민간 주도·야간 발사
정확한 발사시각은 발사 전날 발사관리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누리호가 새벽 시간에 발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4차 발사에는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 외에도 산학연이 개발한 큐브위성 12기가 부탑재위성으로 실린다.
“수족구인줄 알았더니” 손연재 아들 ‘스키터 증후군’ 뭐길래?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아들이 모기 알레르기 ‘스키터 증후군’으로 심한 부종과 염증을 겪은 사연을 공개했다. 유튜브 29일 손연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직접 구매한 물품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때부터 모기 관련 용품들을 이것저것 찾아봤다”고 덧붙였다. 스키터 증후군은 모기 타액 속 항응고물질에 면역 체계가 과민하게 반응하면서 발생한다.
주식회사 퐁 “뭉클AI로 사람의 감정에 더 다가섭니다”[SBA x IT동아]
정보연 대표는 비영리 민간단체와 시민단체 등지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행정안전부에서 고위공직자로 근무하기도 했다. 지금은 감정공감 AI 기반 맞춤형 심리상담 기업인 ‘주식회사 퐁’을 설립하며 삶의 새로운 2막을 열었다. 1막에서 가치를 가지고 세상을 바꾸려고 했으니, 2막에서는 상품과 서비스로 세상을 바꿔보겠다는 정보연 대표를 서울경제진흥원(SBA)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 만났다.주식회사 퐁은 2022년 12월에 설립돼 곧 3년 차를 맞는다. 정보연 대표는 “처음에는 재단법인을 생각했지만, 인생 2막을 맞아 상품과 서비스로 세상을 바꿔보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정보연 대표는 “멘털 헬스는 의료보험 혜택을 받고 의료기기가 적용되는 정신 보건 분야를 의미하고, 마인드 웰니스는 명상이나 심리 상담 등의 분야다. 지난 6월에 뭉클이라는 이름으로 인공지능 기반 상담 서비스를 공개했고 올해 안에 감정을 인지하는 개인화된 인공지능인 컴패니언 AI(동반자 AI)도 내놓을 예정”이라고 답했다. 정보연 대표는 “상담의 기본은 대면 상담이지만, 마인드카페처럼 앱으로 비대면 상담하는 서비스도 주류로 자리 잡았다. 상담 AI를 만들려면 상담 내용을 학습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내담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정보연 대표는 “연세대 인공감성지능 융합연구센터를 이끄는 권수영 연세대 교수와 함께 구조화된 AI를 구축 중이다. 정보연 대표는 “올해 초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서울경제진흥원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퓨처스케이프에 선정돼 실증 중이다. 정보연 대표는 “SBA에서 서울창업허브 창동 내해 올해 입주 2년 차로 접어들었다. 정보연 대표는 “매일이 어렵다.
로봇이 바꿀 산업 현장 미리 본다…‘2025 로보월드’ 11월 개막
제조·물류 자동화부터 휴머노이드, 서비스 로봇까지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이 총출동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전시는 로봇이 바꿀 산업 현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봇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돼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시스콘로보틱스(대표 최광용, 김선중)는 AI 팩토리 전문 기업으로, 제조 공정에 최적화된 첨단 로봇 자동화한다. 단순히 장비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 고객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시스콘로보틱스는 자율주행 물류 로봇에 주력하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이번 2025 로보월드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제조 및 물류 현장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군으로 솔루션을 확장 중이다. 에이로봇(대표 엄윤설)은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한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 기업이다. 에이로봇은 오는 2025 로보월드에서 앨리스 4와 앨리스 M1의 협업을 시연할 예정이다. 쿳션(대표 이민석)은 2022년 설립된 AI 팩토리 및 로봇앱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HLB테라퓨틱스, 신경영양성각막염 치료제 미국 임상…유럽으로 확대
HLB는 관계사인 HLB테라퓨틱스의 주식 66만주를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장내 매입했다고 3일 밝혔다. 78%에서 5. 51%로 늘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혁신 산업의 스타트업 아일랜드로” [지역 창업생태계 리포트]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모임인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함께 ‘지역 창업생태계 리포트’를 발간합니다. 이 리포트를 보면 변화가 선명하게 보인다. 2025년 문을 연 서귀포시 스타트업 타운은 예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기술 상용화, 스케일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장 과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갖췄다. 창업 기업의 발굴, 보육, 투자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복합 창업 허브’가 제주도에 자리 잡은 셈이다.창경협의회는 이러한 혁신 환경을 조성한 주역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조명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장기 경제정책과 창업 지원 계획을 수립하며 창업 생태계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우주항공, 친환경·에너지, 해양 바이오 등 제주의 특성을 활용한 신산업 발굴을 주도한다. 직접 투자, 액셀러레이팅, TIPS·LIPS 등 지역 맞춤형 성장해 스타트업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창경협의회는 그 밖에 제주도의 선순환 창업 생태계에 힘을 싣는 다양한 유관기관도 소개한다. 그 일원인 제주테크노파크는 지역 혁신의 거점 기관으로 도내 기술 혁신, 융복합 서비스 발굴을 전담한다. 제주테크노파크는 기술 혁신과 융복합 서비스를 발굴하는 지역 혁신 거점이다. 제주 창업 생태계는 이들 유관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덕분에 더욱 힘을 얻을 전망이다.이러한 협력은 2023년 ‘제주 창업생태계 포럼’ 결성 이후 정점에 달했다. 이유로는 정부와 지자체의 창업 지원 증가, 창업 지원기관의 활발한 활동과 풍부한 창업 기반이 꼽혔다. 여기에 연간 1400만 명이 찾는 관광 자원을 결합하면 창업 기회는 무궁무진하다고 본다.
젠슨 황 아들·딸, 한국 찾았다…로봇박람회·삼성전자 방문
매디슨은 콘퍼런스 내 로봇 기업 부스를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엔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등 수원 사업장도 찾은 것으로 전해진다.업계에선 황 CEO의 두 자녀가 엔비디아의 신성장동력인 휴머노이드 로봇을 계기로 글로벌 경영을 본격화한 것으로 해석한다. 젠슨 황 CEO의 APEC 정상회의 계기 방한도 두 자녀가 한국을 찾은 이유로 보인다. 황 CEO는 APEC CEO 서밋에서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단독 세션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카톡 개편 원상 복귀, 홍민택 CPO "불편 최소화 우선"
카카오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이프 카카오 2025 컨퍼런스'에서 카카오톡 개편안을 설명하고 있다. 발표된 내용 중 특히 격자형 피드로 개편된 '친구탭'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만이 빗발쳤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선 카카오톡 자동 업데이트를 끄는 법 등이 공유되기도 했다.결국 카카오는 긴급 대책회의를 거친 끝에 친구목록을 기존 형태로 되살리기로 결정했다. 카카오톡 업데이트 이후 일주일도 안 돼 이전 버전으로 되돌아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카카오 주가는 '이프 카카오 2025'가 진행된 23일 4.67% 하락했다. 홍 CPO는 카카오에서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의 서비스 개발과 보완을 총괄하고 있다.김소연
해외에 맡기던 차량 기능안전검사, 이제 국내서 한다…현대오토에버 평가역량 인정
현대오토에버가 도로차량 기능안전 전문 평가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대오토에버에 따르면 이번 선정을 계기로 자체 차량SW와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능안전 검사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기존에 차량 관련 기능안전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주로 해외 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
글로벌 제약사 시동 건 보령, '탁소텔' 사업권 2878억원에 인수
국내 페니실린 공급 물량의 6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보령이 생산시설 확대에 나섰다. 국가 필수 의약품 공급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
축구게임 '피파' 개발사 EA, 73조원에 팔렸다
인공지능(AI) 도입이 게임 개발과 운영 방식을 바꾸며 새로운 수익 기회를 열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자들을 움직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수 자금은 360억달러의 투자금과 JP모간으로부터 받은 200억달러 대출로 조달됐다. 투자자들은 AI를 활용한 비용 절감과 효율화가 EA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A 인수는 정체 국면에서 AI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각됐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서울글로벌센터, 서울 거주 외국인의 정착과 성장 목표로 새출발
단어 의미 그대로, 외국인이 서울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각자의 활동 영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기업, 기관 등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글로벌센터가 현재 운영 중인 이들 지원 프로그램은 17개다.시상식 후 ‘What’s your SEOUL?’이라는 주제로 가벼운 토크쇼가 이어졌다. 외국인 커뮤니티 플랫폼 기업 ‘수앤캐롯츠’의 김수연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카자흐스탄 출신의 직장인이자 방송인인 오네게 씨, 필리핀 출신 대학생 아야 씨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이방인으로서 한국, 서울에 정착하며 생활하면서 느끼고 겪었던 바를 공유했고, 이는 현장에 참석한 모든 외국인들의 공감을 샀다. 개막식 공식 일정이 종료된 이후에도 모든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자유롭고 활발하게 소통하며 교류를 이어갔다.한편, 29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서울글로벌센터 웰커밍 위크는 서울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9월 30일~10월 1일은 서울글로벌센터 본원에서 취업준비/성공 멘토링, 직무설명회, 메이크업 특강, 초기창업자 대상 경영 교육, 글로벌 창업가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알지노믹스, 증권신고서 제출…11월 코스닥 상장 목표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알지노믹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알지노믹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206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며, 희망 공모가는 1만7000~2만2500원이다. 11월 내 수요예측과 청약을 거쳐 연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2017년에 설립된 알지노믹스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RNA 치환효소 기반 RNA 편집교〮정 플랫폼을 활용해 항암제와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혁신적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상장 완료 시 과기부가 관리하는 국가전략기술 보유기업 중 초격차 특례 상장 1호 기업이 된다. 이외에도 알지노믹스는 RNA 치환효소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체적인 신약 파이프라인을 다수 개발하고 있다. 알지노믹스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적응증 확장, 임상 개발 및 상업화를 가속할 예정이다.
HR 서비스도 구독 모델이 '대세'…68만명이 선택한 '이곳'
잡플래닛 멤버십 이용자가 누적 68만명을 넘어섰다. 총 유료 구독 멤버십 구매 수는 173만3605건을 기록했다. 구매 수 가운데 프리미엄 멤버십 비중은 71.7%를 차지했다. 잡플래닛은 일반 멤버십보다 높은 비중으로 열람을 넘어 심화 데이터와 인사이트에 대한 수요가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잡플래닛은 누적 리뷰 데이터 약 1000만 건을 보유한 국내 최대 커리어 데이터 플랫폼이다. 잡플래닛 멤버십은 유로 구독 서비스로 회사 리뷰, 연봉, 면접, 복지 정보를 무제한 열람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다양한 직무군에 분포된 것. 특히 실제 구매자는 대부분 직장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스케일업] 안심하이 [2] 강병민 개발자 “돌봄 서비스 개선 위해 STT·AI·보안 기술 개발”
IT동아: 안녕하세요, 강병민 님. 음성학 관련 연구로 지난 2025년 하계 한국정보기술학회 우수 논문상을 받았고, STT 기술을 활용한 언어 번역 모델을 만들어 정보통신학회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IT동아: 안심하이에는 언제 합류했나요? 합류한 계기는 무엇인가요?강병민: 김민수 안심하이 대표가 대학교 재학 시절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인연으로 안심하이 창업 준비 때부터 함께 작업했습니다. 특히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니어 시장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합류를 결정했습니다.강병민: 안심하이는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단순히 기술뿐 아니라 실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해 사람과 사회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개발자로서 성장하면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성과를 내면서 가치를 창출한다는 측면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협업하면서 시니어 시장 문제를 임팩트 있게 개선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제로 체감한다는 점에서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IT동아: 안심하이는 기술력을 강조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강병민: 고령자 인구는 급격히 늘어나지만 이들을 돌보고 관리할 인력은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저희는 크게 3가지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첫째는 STT 기술입니다. 고령자 발화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 세트 구축, 고령자 대화 특성을 반영한 알고리즘 등 고령자 음성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저희 STT 모델은 고령자 대화 기반 문장 생성 정확도가 오픈소스 기반 범용 STT 모델보다 높습니다.외부 API 없이 작동하도록 개발한 것도 특징입니다. 저희 서비스는 고령자와 돌봄 인력의 개인 정보, 민감 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보안이 중요합니다. 덕분에 지자체나 공공기관도 데이터 외부 유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쓸 수 있어요.두 번째 기술은 돌봄 분야 특화 LLM입니다. 오픈소스 모델 기반으로 개발해 보안이 엄격한 상담 분야에서도 적용할 수 있어요.셋째는 비식별화 기술입니다. 복지 대상자의 경우 본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받아 생활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우선 AI 모델의 경량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