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과학 2025-12-25

주진현 교수, APACM ‘젊은 연구자상’

이 상은 전산역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성과를 낸 만 40세 이하 연구자를 대상으로 3년마다 약 5명에게만 수여된다.



"아들 낳고 첫 모유수유"…피 토하고 죽을 뻔한 32세女 이유가 [헬스톡]

제왕절개 수술로 아들을 출산한 직후 모유 수유를 하던 산모가 갑작스러운 이상 증세로 생사의 기로에 섰던 사연이 알려졌다. 수술 직후 별다른 이상이 없었던 엘리는 회복실에서 아들에게 처음 젖을 물리던 중 갑자기 어지럼증과 심한 구역감을 호소했다. 이어 극심한 갈증과 시야가 어두워지는 증상이 나타났고, 피를 토하며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의료진은 엘리를 즉각 수술실로 옮겼고, 그는 21일 동안 인위적 혼수 상태에서 치료를 받았다. 정밀 검사 결과 양수가 혈관으로 들어가는 양수 색전증이 발생한 뒤 패혈증으로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신장과 장 등 주요 장기가 동시에 기능을 멈추는 다장기부전 상태에 빠졌다. 양수 색전증은 드물게 발생하지만 산모 사망 원인 상위를 차지하는 치명적인 응급 질환이다.생명유지 장치에 의존한 엘리는 다장기부전 탓에 투석 치료까지 병행해야 했다. 초기에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자궁 내부 전체가 패혈 상태에 이른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중환자실 의료진으로부터 출산 직후의 응급 상황과 잇따른 수술 과정을 전해 듣고서야 사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



'오도 박사'의 성탄절 선물...'오너' 문현준, T1과 2028년까지 동행

'오너' 문현준이 T1과 2028년까지 동행한다. T1은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문현준과 계약을 2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T1과 문현준의 기존 계약은 2026 시즌까지였다. 문현준은 T1 아카데미 출신으로 지금까지 T1에서 뛰어온 '성골 유스'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팬들은 그를 '오도 박사'(오너+문도 박사)라는 별명으로 부르며 열광했다.한편 이번 계약 연장으로 T1과 T1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사진 속 동작 그대로' 3D 캐릭터 움직이는 AI 개발

사진 속 2D 캐릭터의 동작을 화면 속 3D 캐릭터가 그대로 따라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 가우시안-픽셀 매칭은 3D 캐릭터를 구성하는 가우시안 점들과 2D 사진 속 픽셀을 연결해, 사진에 담긴 자세 정보를 3D 캐릭터로 전달하는 기술이다.



사진 속 캐릭터 ‘움직이는 3D’로 만드는 AI 개발

사진 속 2D 캐릭터의 동작을 화면 속 3D 캐릭터가 그대로 따라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



"HER2 양성 유방암도 생존율 높일 수 있다"

연구팀은 이 점에 주목했다.연구진은 HER2 양성 조기 유방암에서 표적치료제 트라스트주맙의 효과를 입증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인 HERA 연구 데이터를 활용했다. 이 임상시험에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약 5100명의 환자가 참여했다.이 가운데 HR·HER2 모두 양성인 965명을 선별해 분석했다. 환자들은 △타목시펜만 투여한 항호르몬 단독 치료군(501명)과 △타목시펜 또는 아로마타아제 억제제에 난소기능 억제제를 병행한 치료군(464명)으로 나뉘었다.분석 결과는 뚜렷했다. 치료 후 10년간 재발 없이 생존한 비율을 의미하는 10년 무질병 생존율은 병행 치료군이 70.9%, 단독 치료군 59.6%로 큰 차이를 보였다. 난소기능 억제제를 병행한 환자군은 재발 위험이 32%, 사망 위험이 38% 낮았다.



십자 동체가 빙글빙글···러시아 업체가 낸 ‘인공중력 우주정거장’ 특허

‘열 십(十)자’ 형태 동체를 뱅글뱅글 돌려 인공 중력을 생성하는 신개념 우주정거장이 러시아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이 우주정거장이 현실화하면 무중력 환경에서 나타나는 우주비행사들의 뼈와 근육 약화를 방지할 수 있어 향후 인류의 지구 밖 진출에 중요한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미국 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과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우주기업 에네르기아는 회전하는 거대 우주정거장에 대한 특허를 최근 자국에서 공식 획득했다. 특허 상세 문서를 보면 에네르기아 우주정거장은 십(十)자와 비슷한 형상이다. 전기 동력을 넣으면 우주정거장은 뱅글뱅글 돌도록 고안됐다. 우주정거장에 탄 사람은 마치 중력이 존재하는 듯한 환경에서 살 수 있다. 중대한 문제를 일으킨다.



LG U+, 6G 대비 차세대 커버리지 확장 기술 검증 성공

6세대(G) 후보 주파수 대역의 전송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분산형 RIS를 활용하면 6G 후보 주파수대역인 어퍼 미드밴드 환경에서 품질을 고도화할 수 있다.



국립소방병원 시범진료 시작 "내년 6월 정식 개원 목표"

국립소방병원이 내년 6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시범진료에 들어갔다.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국가가 책임지는 전담 공공의료기관으로, 충북 중부권 필수의료를 담당할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도 본격화한다.국립소방병원은 지난 24일 현판식을 열고 시범진료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까지 확대돼 총 5개 필수 진료과에서 외래 진료가 이뤄진다. 시범진료 기간에는 병원 설립 취지에 따라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을 우선 대상으로 운영된다.이번 시범진료는 정식 개원을 앞두고 병원 운영 전반을 실제 진료 환경에서 점검하는 과정이다.



SOOP, ‘2025 SLL 윈터 결승전' 성료

SOOP은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5 SLL 윈터’ 결승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아마추어 정글 최상위권 스트리머들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흐름에 팀 간 서사가 더해지며, 단순한 승패를 넘어 스토리 중심의 몰입감을 만들어냈다고 SOOP은 설명했다.중계 측면에서도 SOOP의 플랫폼 기능이 적극 활용됐다.



마침내 열린 '먹는 비만약' 시대, K바이오도 잰걸음

셀트리온은 최대 25% 체중 감소 효과와 함께 기존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비반응군 비율을 5% 미만으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3종의 후보물질에 대한 동물 효능 평가를 진행 중이다. 내년 이후 본격적인 전임상 단계에 진입할 계획이다.한미약품은 ‘H.O.P’ 프로젝트를 통해 비만 치료 전주기 라인업 구축에 나섰다. 주사제인 에페글레나타이드는 국내 임상 3상에 진입해 상용화에 가장 근접한 파이프라인으로 평가받고 있다.가장 빠른 성과를 내고 있는 곳은 일동제약 자회사 유노비아다. 후보물질 ID110521156은 펩타이드가 아닌 저분자 화합물 기반 경구용 비만약이다.위장 흡수율이 낮고 복용 조건이 까다로운 펩타이드 경구제의 한계를 극복했다.



"네카오와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산지에서 직접 배송하는 겨울 제철 먹거리부터 상위 10%의 쇼핑 이용자가 재구매한 단골 스토어까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스토어 리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 기간 중 ‘데일리 4종 쿠폰팩’을 발급받고 배송 및 교환권 상품 구매 시 단계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물하기는 자기구매에 한해 횟수 제한 없이 카카오페이 결제 시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올 한 해 동안 이용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상품을 중심으로 카테고리별 어워즈를 마련했다.숏폼·지도 등 서비스를 이용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나 콘텐츠 등도 소개된다. 또한 연말을 맞아 전국 각지로 여행을 떠나는 이용자들을 위해 테마지도도 제공한다.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은 겨울나기 모금함을 열고 기부 및 펀딩 캠페인을 연다.



“국민 생명 지키는 소방관 헌신에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로 보답할 것”

“위험한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면서 정작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은 제대로 보살피지 못하는 소방공무원이 많습니다. 이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지역 의료공백을 메우는 건실한 공공의료기관을 만들겠습니다.”곽영호 국립소방병원장은 지난 24일 첫 시범 진료를 기념해 마련한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국내에 소방공무원 진료를 전담하는 의료기관이 문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 예산 2049억원이 투입된 이 병원 운영은 서울대병원이 맡았다.곽 병원장은 1985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근무하며 생사를 오가는 이들의 생명을 지켜왔다. 그는 2022년 국립소방병원의 초대 원장직을 선뜻 수락했다. 외상후스트레스성 장애(PTSD)처럼 정신과적 문제를 호소하는 일도 많다. 현대차그룹은 충북지역 첫 고압산소 치료 장비를 기증했다.



해킹 피해에 움추러든 통신 3사···AI로 반전 모색[ICT 연말결산 <1>]

SKT는 지난 4월 유심정보 유출 사태를 겪고나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기록했고 KT와 LG유플러스도 정부 조사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올해 SKT는 3·4분기 522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창사 이래 첫 분기 적자다. 소액결제 해킹 사태를 겪은 KT의 경우 유심 교체 비용 약 880억원 등이 4·4분기 실적에 집계될 전망이다. KT와 LG유플러스의 경우 정부 조사가 이어지고 있어 내년 상반기까지 여파가 있을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통신 3사의 연결 기준 합산 영업이익은 4조6389억원으로 추정된다. 내년 통신 3사 영업이익은 약 5조1961억원으로 뛸 전망이다.이같은 성장은 늘어나는 AI 수요에 맞춰 통신 3사가 보유한 DC가 지속적으로 가동되고 새롭게 구축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통신 3사가 운영하는 DC 전력 용량을 총 459MW 규모로 추정했다. KT는 내년 중 48MW 규모의 부천 DC를 완공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올해 통신 3사의 DC 합산 매출액은 1조5500억원에서 연평균 약 19% 올라, 오는 2028년 2조4600억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각사가 가진 AI 사업들도 매출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SKT는 에이닷 구독·결합 상품도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500만원 폰' 된 갤럭시 트라이폴드, UAE서도 완판

삼성전자가 선보인 두 번 접는 폴더블폰 '갤럭시Z 트라이폴드'가 수백만원에 달하는 '비싼 몸값'에도 국내외에서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초기 판매 물량 500대로 알려졌다.갤럭시Z 트라이폴드의 UAE 판매 가격은 1만 1999디르함(약 473만원)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12일 출시 당일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팔렸고, 17일 2차 재입고에도 또다시 매진됐다.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역대 갤럭시Z폴드 시리즈 중 화면은 가장 크고 두께는 가장 얇게 구현한 제품이다. 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개발 단계부터 폴더블폰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한 전략 스마트폰으로 설계됐다. 판매가 주 목적이 아니다보니 생산 가능 물량은 한정됐다.



엔비디아, 29조 '베팅'…추론 AI칩 기술 사냥

엔비디아 창립 이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베팅한 최대 규모 외부 투자다.



유출자 특정·장치 회수했다는 쿠팡…정부 "일방적 발표 강력 항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관합동조사단에서 조사 중인 사항을 쿠팡이 일방적으로 대외에 알린 것에 대해 쿠팡에 강력히 항의했다"면서 "현재 민관합동조사단에서 정보 유출 종류 및 규모, 유출경위 등에 대해 면밀히 조사 중에 있는 사항으로, 쿠팡이 주장하는 사항은 민관합동조사단에 의해 확인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정부는 쿠팡의 발표에 강하게 항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관합동조사단에서 조사 중인 사항을 쿠팡이 일방적으로 대외에 알린 것에 대해 쿠팡에 강력히 항의했다"면서 "현재 민관합동조사단에서 정보 유출 종류 및 규모, 유출경위 등에 대해 면밀히 조사 중에 있는 사항으로, 쿠팡이 주장하는 사항은 민관합동조사단에 의해 확인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주진우, 카카오 이용패턴 강제 수집에 "사생활인데 무슨 권리로"

카카오가 무슨 권리로 이런 것들을 수집하나"라고 지적했다.주 의원은 "강제 수집에 동의하지 않으면 카카오를 이용하지 못하게 한다는 거다"라며 "카카오가 독점 기업이 되더니 국민 머리 꼭대기 위에 앉는 건가"라고 비판했다.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통합서비스 약관과 서비스 약관을 변경해 내년 2월 4일부터 이용기록과 이용 패턴을 기계적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광고 등에 활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추가됐다.인공지능에 기반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문구도 넣었다.구체적인 수집 정보와 관련해 카카오 측은 "대화 내용이나 위치 동선 등도 이용자가 동의하면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변경된 약관에는 서비스 과정에서 맞춤형 콘텐츠나 광고를 제공할 수 있고, AI로 생성된 결과물을 제공할 경우 'AI 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고지한다는 내용도 담겼다.AI 기본법은 AI 사업자가 고영향·생성형 AI를 이용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AI에 기반해 운용된다는 사실을 이용자에게 사전에 알리도록 하고 있다.카카오의 이번 약관이 논란이 되는 까닭은 '개정 약관 시행 7일 후까지 거부 의사를 표시하지 않으면 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보고, 변경된 약관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이용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내용 때문이다.카카오 측은 서비스마다 동의 절차를 별도로 밟기 때문에 약관 개정만으로 더 많은 개인 정보를 수집하는 건 아니라는 입장이다.또, 이번 약관 개정은 인공지능기본법에서 개인정보 이용 여부를 투명하게 고지하라는 지침을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픈AI, 맞춤형 상품 추천 실험 나서

오픈AI가 자사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 사용자 대화에 기반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을 실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는 기존 소셜미디어의 광고 형식을 그대로 가져다가 사용하는 대신 AI 챗봇이라는 형식에 맞는 광고 유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변화에는 AI 모델 개발을 위해 수익화가 불가피한 오픈AI의 상황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LG유플, 실내 통신 사각지대 없앨 신기술 개발

LG유플러스가 전원 없이도 전파를 제어하는 기술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결합해 실내 통신이 닿지 않던 공간까지 신호를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6G 통신에서 후보 주파수 대역의 전송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이번에 개발한 분산형 RIS는 ‘무전력’으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RIS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설치 장소 제약과 긴 설치 시간을 동시에 해소했다.



KT알파 상품권 무단 결제…불법수집 정보활용 로그인

KT알파의 모바일 선물 서비스 플랫폼인 기프티쇼에서 지난 14일 상품권 무단 결제 사고가 발생했다. KT알파는 해당 결제 건에 대해 전액 환불을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판 메이요클리닉' 삼성…수익 나면 교수 창업 재투자

삼성서울병원을 운영하는 삼성생명공익재단이 투자한 이 병원 교수 창업 기업 수와 지분 가치(지난해 기준)다. 재단은 모든 교수 창업 기업의 지분을 일부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창업 전 교수들이 사업계획을 세우도록 컨설팅해준다. 이런 시스템은 교수 창업 기업을 육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삼성병원 출신 의사들은 달랐다…'4조 잭팟'에 의료계도 깜짝

글로벌 제약사와 지금까지 누적 3조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에임드바이오, 국내 1위 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이엔셀…. 이들 기업은 모두 삼성서울병원 현직 교수가 창업한 상장사다. 이들 상장사의 기업 가치는 이날 기준 총 4조2915억원이다. 남도현 뇌종양센터 교수가 세운 에임드바이오가 대표 주자다. 의료계에서 ‘삼성서울병원 창업은 다르다’고 평가하는 배경이다.이 병원 창업 기업들은 의료 현장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독창적이고 뚜렷한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 박웅양 교수가 세운 지니너스는 삼성서울병원 유전체연구소에서 구축한 데이터, 기술력 등을 기반으로 성장을 이어왔다.삼성그룹 계열사에서 병원까지 연결된 ‘투자-연구-생산’ 선순환 구조가 신약 벤처로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에임드바이오는 이 펀드의 첫 국내 투자 기업이다.삼성그룹 계열사와 교수 창업 기업 간 협업도 활발하다. 후속 상장 기업 탄생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이유다.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설립한 우울증 디지털치료기 기업 메디트릭스, 김재현 내분비내과 교수가 세운 혈당 분석 솔루션 기업 글루코메트릭스도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교수 창업 기업으로 꼽힌다.



용종 나왔다고 놀라지 마세요…'대장암 씨앗' 미리 없앨수 있는 기회

대장내시경 검사 후 "용종이 발견됐다"는 말을 들으면 누구나 순간적으로 불안해진다. 과형성 용종이나 염증성 용종은 대부분 암으로 진행되지 않지만 선종성 용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발견 즉시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다. 5mm 미만의 작은 용종은 집게로 제거하거나 소작술로 없애며, 5mm 이상의 용종은 올가미 형태의 기구를 이용해 절제한다.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대부분 당일 귀가가 가능하다.제거된 용종은 반드시 조직검사를 시행해 종류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확인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추적검사 시점도 달라진다. 최근에는 40대 이하에서도 용종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가족력이 있거나 음주·흡연,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진 경우에는 더 이른 나이에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사 대신 먹는 비만약 시대… K바이오도 진출 속도

셀트리온은 최대 25% 체중 감소 효과와 함께 기존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비반응군 비율을 5% 미만으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3종의 후보물질에 대한 동물 효능 평가를 진행 중이다. 내년 이후 본격적인 전임상 단계에 진입할 계획이다.한미약품은 'H.O.P' 프로젝트를 통해 비만 치료 전주기 라인업 구축에 나섰다. 주사제인 에페글레나타이드는 국내 임상 3상에 진입해 상용화에 가장 근접한 파이프라인으로 평가받고 있다.가장 빠른 성과를 내고 있는 곳은 일동제약 자회사 유노비아다. 후보물질 ID110521156은 펩타이드가 아닌 저분자 화합물 기반 경구용 비만약이다.위장 흡수율이 낮고 복용 조건이 까다로운 펩타이드 경구제의 한계를 극복했다.



서울대병원 의료시스템 심은 ‘소방 특화병원’ 문열어

국립소방병원이 내년 6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시범진료에 들어갔다.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국가가 책임지는 전담 공공의료기관으로, 충북 중부권 필수의료를 담당할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도 본격화한다. 국립소방병원은 지난 24일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현판식을 열고 시범진료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까지 확대돼 총 5개 필수 진료과에서 외래 진료가 이뤄진다. 시범진료 기간에는 병원 설립 취지에 따라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을 우선 대상으로 운영된다.이번 시범진료는 정식 개원을 앞두고 병원 운영 전반을 실제 진료 환경에서 점검하는 과정이다.



연말에도 ‘네카오’와 함께… 쇼핑·선물 할인 이벤트

산지에서 직접 배송하는 겨울 제철 먹거리부터 상위 10%의 쇼핑 이용자가 재구매한 단골 스토어까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스토어 리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 기간 중 '데일리 4종 쿠폰팩'을 발급받고 배송 및 교환권 상품 구매 시 단계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물하기는 자기구매에 한해 횟수 제한 없이 카카오페이 결제 시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톡딜은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톡딜 연말결산'을 진행한다. 올 한 해 동안 이용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상품을 중심으로 카테고리별 어워즈를 마련했다.숏폼·지도 등 서비스를 이용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나 콘텐츠 등도 소개된다.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은 겨울나기 모금함을 열고 기부 및 펀딩 캠페인을 연다.



LGU+, 6G 대비 차세대 커버리지 확장 기술 검증

6세대(G) 후보 주파수 대역의 전송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분산형 RIS를 활용하면 6G 후보 주파수대역인 어퍼 미드밴드 환경에서 품질을 고도화할 수 있다.



SOOP '2025 SLL 윈터' 결승서 우정클로바 우승

SOOP은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5 SLL 윈터' 결승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아마추어 정글 최상위권 스트리머들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흐름에 팀 간 서사가 더해지며, 단순한 승패를 넘어 스토리 중심의 몰입감을 만들어냈다고 SOOP은 설명했다.중계 측면에서도 SOOP의 플랫폼 기능이 적극 활용됐다.



'해킹 몸살' 지나간 통신3사, AI·DC로 영업익 5조시대 연다 [ICT업계 연말 결산]

올 한 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는 기술을 중심으로 진일보했지만 통신, 게임, 이커머스 등 곳곳에서 해킹 이슈가 터지면서 기회만큼이나 위기 또한 급증한 해였다. 특히 통신 업계는 지난 4월부터 해킹 이슈가 터지며 막대한 지출뿐 아니라 소송위기 및 경영위기도 겪은 바 있다. 게임업계는 다수의 신작을 출시해 시장 활력 제고를 모색한 한 해였다. 올해 SKT는 3·4분기 522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소액결제 해킹 사태를 겪은 KT의 경우 유심 교체 비용 약 880억원 등이 4·4분기 실적에 집계될 전망이다. KT와 LG유플러스의 경우 정부 조사가 이어지고 있어 내년 상반기까지 여파가 있을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통신 3사의 연결 기준 합산 영업이익은 4조6389억원으로 추정된다. 내년 통신 3사 영업이익은 약 5조1961억원으로 뛸 전망이다.이 같은 성장은 늘어나는 AI 수요에 맞춰 통신 3사가 보유한 DC가 지속적으로 가동되고 새롭게 구축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통신 3사가 운영하는 DC 전력 용량을 총 459MW 규모로 추정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통신 3사의 DC 합산 매출액이 1조5500억원에서 연평균 약 19% 올라 오는 2028년 2조4600억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AI 사업도 지속 성장각사가 가진 AI 사업들도 매출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주식 말고 이거 사러 왔어요" 개미들 '오픈런'…뜻밖의 완판 [트렌드+]

오픈AI는 지난 12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굿즈 판매 사이트를 열어 오픈AI 로고가 박힌 티셔츠나 모자, 후드티, 맨투맨, 배지, 가방 등을 판매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의 굿즈가 완판을 기록했다. AI 시대를 맞아 AI 기업이 기술회사 이미지를 넘어서 문화 아이콘으로 소비되는 현상이 감지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 12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굿즈 판매 사이트를 열었다. 오픈AI 로고가 박힌 티셔츠나 모자, 후드티, 맨투맨, 배지, 가방 등이 판매됐다. 현재는 모두 품절된 상태다.국내에서도 오픈AI 굿즈에 대한 수요가 확인됐다. 네이버데이터랩 검색어트드에 따르면 '오픈AI 굿즈'는 굿즈 판매 날인 지난 12일 100으로 가장 높았다. 대표적으로 지난 10월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팔란티어 팝업은 오픈런은 물론 기본 4~5시간 대기줄을 만들었다. 5시간 정도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다"며 "팔란티어 주주로서 굿즈를 갖고 싶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팔란티어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팝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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