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1

사회 2025-12-31

“열대야 4.2배·폭염 2배”…이상기후, 이제는 '상시 기후'

2020년대 들어 한반도 평균 기온이 약 0.9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1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100년 동안 1.9도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5년여 만에 과거 50년치 상승 폭에 도달한 셈이다. 2020년대 평균 기온은 14.8도로 불과 10여 년 만에 0.9도가 추가 상승했다. 1910년대 평균 기온은 12.0도에서 2010년대에는 13.9도로 약 100년 동안 1.9도가 올랐다.연 평균 기온이 높았던 연도를 살펴보면 상위 10개 가운데 7개가 최근 10년에 집중됐다. 과거 30년(1912~1940년)과 비교하면 최근 30년(1995~2024년) 동안 여름은 25일, 봄은 5일 길어졌다. 반면 겨울은 22일, 가을은 8일 짧아졌다. 과거에는 체감 기간이 가장 긴 계절이 겨울(109일)이었지만 최근 30년 동안은 여름이 123일로 가장 길었다. 폭염 일수와 열대야 일수가 2010년대 이후 급격히 늘어 2020년대 폭염일 수는 16.9일, 열대야일 수는 28일로 증가했다. 지난 113년간 연 강수일수는 10년당 0.68일씩 감소한 반면, 연강수량은 10년당 17.83mm 증가했다. 2020년대 들어 열대야 일수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고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올해 당신 휴대폰 알고리즘을 정복했던 '밈'…뭐였길래?[타임라인]

그러나 스튜디오 지브리의 창립자 미야자키 하야오 작가가 컴퓨터 CG 작업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던 과거의 인터뷰가 공개되자 '인공지능이 저작권을 무시하고 이미지를 생성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단독]전재수와 통일교 사이 '박 목사'…또다른 '키맨' 부상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류영주 경찰이 수사 중인 통일교 측의 금품 로비 의혹 사건과 관련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통일교 사이 연결고리로 한 통일교 목사 박모씨가 거론된다. 통일교 안팎에서는 박씨가 오랫동안 부산·경남 지역에서 활동하며 2000년대 초중반을 비롯해 그 지역의 민주당 계열 정치인들과 친분을 쌓고 교단과의 접점을 만드는 역할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통일교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복수의 관계자는 "그가 전 전 장관의 천정궁 방문에 관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적힌 형식과 맥락을 봤을 때 박씨가 경남 지역 정치인들의 동향을 보고한 내용을 추정된다.CBS노컷뉴스는 전 전 장관과의 관계 등을 묻기 위해 수차례 박씨에게 접촉했지만 연락이 닿지 못했다. 다만 그는 천정궁 방문과 관련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한편 한 총재 보고 문건엔 전 전 장관의 이름이 모두 7번 등장한다.



'내란청산'의 2025년…권력중독 못 벗어난 尹

서울중앙지법 윤석열 등 재판 중 김용현 증인신문 " '아 장관님. 나도 인간인데 왜 편하게 대충 넘어가고 싶지 않겠습니까. 적당히 야당하고 타협해서 줄 거 주고, 받을 거 받고. 그러면 공격도 안 받고, 적당히 편하게 대통령 하면서 즐길 거 즐기고 끝나고 나서도 편안하게 노후생활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가 열린 지난 1월 18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황진환 12·3 비상계엄 이틀 전인 2024년 12월 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하 호칭 생략)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불러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내란죄 공범들의 사건이 병합돼 한 법정에 모인 전날(30일) 재판에서 증인석에 앉은 김용현은 피고인석의 윤석열을 앞에 두고 연신 추켜세웠다. 비상계엄과 관련한 1심 재판들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상황에서도 그는 '대통령임에도 권력을 침탈당한 피해자'라는 취지의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올해 1월 1일은 사상 초유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두고 시끄러웠다. 결국 닷새 후 구속영장이 발부된 날 밤엔 서울서부지법에 폭동이 일어났다.그럼에도 윤석열은 이달 26일 체포방해 등 혐의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이라고 정당화 했다. 지난 26일 최후진술에서도 그는고 주장한다. 내란특검은 6개월간 수사를 마친 후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선포 동기를 '권력 독점'으로 규정했다. 국민은 그에게 그런 권력을 준 적 없다.



"쿠팡서 준 '보상쿠폰' 쓰지 마세요"…전문가 '경고' 나온 이유

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피해자 전원에게 '보상 쿠폰' 지급 방침을 세웠으나, 법조계 일각에서 해당 쿠폰 사용에 대한 신중론이 제기됐다. 쿠폰 사용 시 '해당 보상으로 모든 배상이 완료된 것으로 간주하며, 향후 민형사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길 수 있다는 것이다. '부제소 합의'는 분쟁 당사자가 원만히 합의해 이후 일절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뜻의 법률 용어다.



여동생 속옷 훔쳐입고 몸에 "나는 노예다" 적은 유부남…뜻밖의 '주인님' 정체 충격

그가 근무지에서 야근하던 중 돌연 여성 화장실로 들어간 것이다.A씨는 여성 화장실에서 여동생의 브래지어를 입고 사진을 찍었다.



서울교육청, '석사학위 연계 교원자격 무시험검정' 정부24 전자 발급

온라인 제3자 제출도 가능하다.



'주 150분 이상·1년 이상' 운동…우울 증상, 최대 57% 감소

걷기 운동만을 '주 150분 이상, 1년 이상' 수행한 경우 우울증 위험이 31% 낮았으며, 유산소 운동 및 근력 운동, 스포츠 활동은 각각 48%, 45%, 57%가 낮았다. 질병청은 "이는 고강도 운동이 어려운 고령층이나 건강상의 제약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꾸준한 걷기 운동이 우울증 예방을 위한 매우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고, 유산소 운동 및 근력 운동, 스포츠 활동과 같은 구조화된 운동을 통해 우울 증상 예방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주 150분 이상, 1년 이상' 꾸준한 운동을 하면 우울 증상 위험을 최대 57%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25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A등급 기관 13.3%p 증가

평가대상 기간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간이다.사회서비스 품질평가는 제공기관의 역량강화와 서비스 품질향상, 이용자 선택권 강화를 위해사회서비스이용권(바우처)으로 제공되는 5개 서비스에 대해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1077개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전체 평균점수는 85.4점으로 지난 2022년 조사 때에 비해 4.1점 상승했다.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는 평균 81.8점으로 1.2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평균 86.8점으로 5.2점이 각각 상승했다.특히 A등급은 평가 대상기관의 45.1%로 13.3%p 증가한 반면 D·F등급(미흡) 기관은 13.6%로 6.4%p 감소했다.정부는 A등급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기관(49개소)에 대해 장관상 및 우수기관 현판 등을 수여해 격려하고, 미흡 기관(D, F등급)은 맞춤형 컨설팅으로 운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평가결과는 보건복지부, 중앙사회서비스원 및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혼 12년 차' 배우 김지우, 불륜녀 오해 받아.."남편과 손잡고 걸었을 뿐인데 억울" 무슨 일

이날 김지우는 셰프인 남편 레이먼 킴과 연애 시절을 언급하며 “남편이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던 지역에서 김조한 역시 레스토랑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김조한 선배님은 가정도 있으시고 예쁜 따님도 있었는데 소문이 이상하게 났다"며 "처음에 당황을 많이 했었다. 김지우는 "두 분이 친하다.



"서열 가리자" 강남 한복판서 몸싸움 벌인 여고생들…흉기도 휘둘러

경찰은 이들이 쌍방폭행을 한 것으로 보고 B양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남경찰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만난 지인과 싸우다가 흉기를 휘두른 여고생을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B양은 목을 다쳐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내가 '광클' 할 때 그들은 8억 챙겼다"... 야구장 표가 없던 '진짜 이유'

이들은 시즌권 구매자에게 주어지는 '선예매 권한'을 악용해 일반 예매 오픈 전 티켓을 선점하는 방식을 썼다.이들이 확보한 티켓은 무려 1만 8300여 장에 달한다. 확보한 티켓은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재판매 되었으며, 인기 경기의 경우 정가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웃돈이 붙어 거래되기도 했다. A씨 일당이 이러한 방식으로 챙긴 범죄 수익만 7억 3000만 원에 이른다.기술적 허점을 파고든 사례도 확인됐다. B씨는 2년 동안 티켓 3360장을 확보해 1억 3000만 원을 벌어들였다.C씨(20대)는 직접 제작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명품패딩 입고 '노인 조롱'한 초등생들…"오지랖 청년들에게 혼쭐나더라" [어떻게 생각하세요]

고가의 명품 패딩을 입은 초등학생 무리가 노인을 조롱하며 약 올리는 상황을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온라인을 통해 전해진 뒤 공분을 사고 있다. 이어 "흰색 패딩을 입은 한 초등학생이 노인을 조롱하며 도망가면 다른 아이들이 깔깔 웃으며 ‘할아버지, 가서 잡으세요’라고 부추기는 장면이 매우 충격적이었다"며 "할아버지는 화가 난 모습이었지만, 초등학생의 걸음을 따라잡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또 "아이들의 행동을 보니 노인을 조롱하고 도망가는 놀이가 처음은 아닌 것처럼 보였다"며 "내가 직접 붙잡아 혼내주려는데 인근에 있던 청년들이 ‘이리 와 보라’며 아이들을 잡으니 어린이들은 다시 순한 양이 됐다"고 설명했다.



'무사증 입국' 中관광객, 제주 시장서 5일 만에 9명 지갑 '탈탈'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모두 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추가 피해 여부와 공범 존재 등을 수사한 뒤 조만간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할 방침이다.



30만원짜리 염색하고 “지갑 두고 와서, 집 다녀올게요”…돌아오지 않은 ‘먹튀’ 손님

미용실을 운영하는 한 점주가 이른바 '먹튀' 손님에게 당한 사연을 토로했다.



경기도 2026년 재해 예방 사업 국비 651억 확보

경기도가 내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등 재해 예방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651억원을 확보했다.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및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 사업’, ‘급경사지 붕괴 위험 정비 사업에 광주 초월 등 총 13곳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등이 잦아짐에 따라 침수, 붕괴, 유실 등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권 단위 종합 정비계획·정비한다.광주 초월, 화성 황계, 고양 관산, 포천 신읍 4곳이 신규로 선정됐다.



부천시 ‘스마트 도시계획’ 국토부 최종 승인

조월매 부천시청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스마트 도시계획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과 스마트 기술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AI 민주 정부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 설문조사와 부서 인터뷰를 비롯해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공청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등을 반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IoT 통합 연계 안전 도시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도시 △포용적 복지 기반 행복 도시 △AI, 빅데이터 융합 지능화 도시 등이다.



"할머니랑 산다고 해서 신경 썼는데..." 믿었던 알바생, 퇴사하더니

범인이 훔친 현금은 재료 구입을 위해 서랍에 따로 보관해 둔 돈이었다.A씨는 사건 발생 이틀 뒤인 18일에서야 현금이 사라진 사실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2026년 새해 첫 일출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 7시 31분

부대행사로 새해 떡국 나눔, 키 링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울산경찰은 13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단계적으로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31일 오후 6시부터 간절곶 행사장 안으로 차량이 들어갈 수 없다.



인천시, 검단신도시 수요응답형(I-MOD) 버스 오는 6월까지 연장

당초 해당 사업은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었다.시는 2026년 하반기부터 검단신도시 시내버스 노선 신설 3개, 조정 2개와 광역버스 증차 5대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인 점과 그동안 요금 인하와 정류장 확대 등 서비스 개선으로 이용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시적 연장 운행을 결정했다.이번 연장 운영에 따른 추가 사업비는 약 8억원으로 비용은 검단택지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I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부담한다.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이번 수요응답형 버스(I-MOD)의 한시적 연장 운영으로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출퇴근은 물론 일상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거주 15~39세 청년 95.5% 타 지역서 전입"

시내버스(BRT 포함) 이용률은 72.2%로 2022년 63.9%과 비교해 증가했으나 배차간격에 대한 불만이 높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청년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정신상담·심리상담(30.4%)이 가장 높게 나타나 2022년 1순위였던 체력단련 비용 지원(27.3%)을 앞질렀다.청년의 경제활동상태는 취업자 58.7%, 미취업자 41.3%였고 미취업 이유는 ‘정규교육 기관 재학 또는 진학준비’ 62.8%, ‘육아 또는 가사’ 14.5%, ‘취업준비’ 11.0% 등 순으로 집계됐다.취업 청년의 산업 분포는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이 2022년 15.2%에서 올해 18.5%로 3.3%p늘었다.세종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해 청년의 삶과 밀접한 주거,교통, 건강 지원,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중심으로 정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세종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세종통계포털 내 ‘통계간행물-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 정동진 모래시계·경포 불꽃...동해안 새해맞이 '들썩'

강원도 동해안 시군에서 2026년 새해맞이 행사가 31일 늦은 오후부터 1일까지 펼쳐진다.동해안 대표 관광지인 강릉에서는 31일 오후 8시부터 내년 1월1일까지 경포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일원에서 2026 병오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경포해변 중앙광장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소망트리, 전통놀이 체험도 진행된다.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서는 새해를 맞는 특별한 카운트다운 행사가 진행된다. 주문진 해수욕장, 강남동 모산봉, 성덕동 남항진해변 등지에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떡국 나눔과 소원 빌기 행사가 진행된다.속초에서는 이날 오후 7시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캐리커처, 소원쓰기, 가훈쓰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국가철도公, '제1철도교통관제센터' 스마트 체계로 전면 재구축

국가철도공단은 노후화된 구로 제1철도교통관제센터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안정적인 철도 운영체계를 갖추기 위해 기술조사 용역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술조사는 노후화된 제1관제센터를 미래형 스마트 관제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제2관제센터와 연계한 이중화·무중단 환경을 조기에 구축해 철도 안전성과 운영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제1철도교통관제센터는 지난 2006년 운영 이후 전국 철도망 확충에 따라 관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이에 따라 시스템 노후화 및 운영 한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전남도, 고용노동부 '2024 일·생활 균형지수 평가' 전국 1위

'2024년 일·생활 균형지수 평가' 결과, 전국 17개 시·도 평균은 65.7점이며, 전남은 이보다 7.4점 높은 73.1점을 기록했다.



"15만원만, 바로 갚을게"... 20대 女BJ 시청자 속여 7600만원 뜯어내

A씨는 지난해 3월 말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활동하며 알게 된 시청자 B씨에게 "인터넷 방송에서 목표 금액을 달성하면 수수료를 받는 일을 하는데 목표치가 조금 부족하니 돈을 빌려주면 바로 갚겠다"고 거짓말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해 8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알게 된 또 다른 피해자 C씨에게 84차례에 걸쳐 약 1034만 원을 송금받거나 상품권을 교부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15만 원을 보내주면 당일 저녁까지 갚겠다"고 거짓말하는 등 8차례에 걸쳐 60만 원을 편취했다.



부산 환경산업 5년 연속 성장세...일자리·투자 확대

그 결과 2024년 부산의 환경산업은 사업체 8102개, 종사자 3만7423명, 매출액 9조2203억원, 수출액 1조22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환경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거나 수행했던 900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경산업은 기후·대기, 물, 환경복원, 환경안전 보건, 자원순환, 지속가능 환경·자원, 환경지식·서비스 분야 등 환경보전 및 관리를 위한 환경시설 및 측정기기 등을 설계·제작·설치하거나 환경기술 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활동을 말한다.



홍천 꽁꽁축제 1월9일 개막...'무궁화호로 떠나는 홍천 시티투어' 운영

참가 신청은 현재 진행 중이며 회차별 선착순 40명까지 가능하다.참가자들은 무궁화호를 이용해 서원주역에 도착한 뒤 공작산 수타사 일대 자연을 체험하는 치유형 걷기(힐링 트레킹)를 시작으로 지역 특산물인 홍천한우를 활용한 식사, 홍천강 꽁꽁 축제장 방문, 하이트진로 맥주공장 견학, 홍천미술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특히 겨울철 대표 축제인 홍천강 꽁꽁축제와 연계해 계절 관광자원과 지역 축제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 축제 현장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견학을 포함한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홍천군 관계자는 “최근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향후 철도를 통한 홍천 접근성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시티투어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철도와 관광을 결합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자연과 축제, 산업자원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처제 자는데 더듬어 놓고.."서로 합의했자나" 억울해 한 형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일을 알렸다가 모든 관계가 엉킬 것 같다. 판단이 안 서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이어 "언니가 형부랑 사이가 좋고 아직 어린아이들도 둘이나 있다.내가 어디까지 전달해야 할지, 또 내 말을 다 믿어줄지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하냐"라며 걱정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추행당한 게 확실하면 가족들한테 다 말해야 한다", "방에서 자고 있었는데 거실에 나와서 누워있었다고?



굿트러스트, 부산 동구에 연말 성금·성품 8억 3000여만원 기탁

성품인 의류는 관내 복지기관 총 12개소를 비롯해 저소득 가구,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에 적시 배분될 예정이다.굿트러스트 박영근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동구 관계자는 “매년 변함없이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굿트러스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한편 굿트러스트는 지난 2020년부터 부산 동구에 코로나 극복 성금,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금, 온누리상품권 및 의류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지난 2023년부터는 매년 대규모 의류 후원 사업을 전개해 지난 1일 부산시로부터 ‘나눔명문기업’에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광주광역시·전남도, 남도학숙 입사생 725명 모집

학숙별로는 동작구 소재 제1남도학숙 423명, 은평구 소재 제2남도학숙 302명이며, 본인이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선발 대상은 공고일인 12월 31일 기준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시 또는 전남도이면서 서울·인천·경기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이다.원서 접수는 내년 1월 2일부터 16일까지 남도학숙 누리집을 통해 하거나, 보호자 주민등록지에 따라 광주시나 전남도에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선발 평가는 학교 성적 30%,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중위소득 기준에 따른 생활정도 70%를 반영하며, 대학 신입생의 경우는 생활정도를 100% 반영한다.특히 사회적 배려대상자,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보훈대상자 등은 가점하며, 올해부터는 '12·29 여객기 참사 피해 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12·29 여객기 참사 희생자의 자녀에게도 가점 5점을 부여한다.최종 입사생은 내년 2월 3일 남도학숙 누리집에 발표하며, 입사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은 지원자는 입사 예비자로 공개되고 결원이 발생하면 예비자 순서대로 입사 자격을 부여한다.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전남도, 전남 각 시·군에 문의하거나 남도학숙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남도학숙은 광주시와 전남도가 지난 1994년(제1학숙)과 2018년(제2학숙) 공동 설립해 수도권에서 대학에 다니는 지역 출신 학생들과 그 학부모의 주거·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현재 1454명(제1학숙 850명, 제2학숙 604명)의 대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관세청, 'K-뷰티 화장품 HS 가이드북' 발간

이번 가이드북은 수출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기업들이 수출입 신고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품목들의 명확한 판정 기준을 제공하는 등 실용성에 방점을 뒀다.가이드북 내용을 살펴보면, 화장품 완제품 유형별 품목(87개), 부자재 및 미용도구(33개), 원료물질(782개)의 국제품목번호를 명확히 제시했고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사례(50개)를 수록해 활용도도 높였다.특히 소비자에게는 익숙하지만 품목분류 기준이 까다로운 제품의 분류 사례를 다수 수록, 수출입 실무자의 이해를 높였다.일례로, 시트 형태의 마스크팩은 제3304호(기초화장품)가 아닌 제3307호(기타화장품)에 분류되고 있으며, 피부와 모발을 동시에 세정할 수 있는 제품(올인원)은 제3401호(피부세척용 제품)가 아닌 제3305호(두발용 제품류)에 분류되고 있다.관세청은 이번 가이드북을 화장품 수출입 기업에 책자 형태로 배포하는 한편, 그간 발간한 주요 수출 산업별 HS 가이드북과 함께 관세법령정보포털에 e-북(book)으로도 게시해 모든 국민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번 가이드북이 한국 화장품 기업들이 복잡한 통관 장벽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든든한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면서 “화장품 수출입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에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업무 지침서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횡성군, 대형 공모사업 잇단 선정으로 국도비 1018억 확보

특히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도심 기능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도비를 바탕으로 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향후에도 지역 여건과 정책 흐름에 부합하는 신규 공모사업을 지속 발굴해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선정 사업으로는 총사업비 147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를 비롯해 동부생활권 농촌협약 사업(372억원), 우천면 노후주거지 정비지원사업(181억원), 안흥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103억원),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54억원) 등이 포함됐다.



부산 공항 리무진버스 5일부터 노선·배차 조정

기존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서 해운대해수욕장으로 정류소를 변경해 상행과 하행의 명칭이 통일된 정류소를 이용하기로 했다.대신 수요가 적은 기장 노선의 운행 횟수를 줄이고, 수요가 많은 장산 노선을 늘린다.이를 통해 장산 출발 배차 간격을 기존 60분에서 20~60분으로 단축하고, 차량을 추가 투입해 공항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도 만석으로 인한 탑승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서면·부전 노선은 이용객 부담 완화를 위해 성인 기준 운임을 7500원에서 6000원으로 1500원 인하한다.배차 간격은 60~80분으로 조정되며, 노선과 정류소는 기존과 동일하다.지난해 사업자 노선권 반납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공항리무진버스는 올해 2월 새로운 사업자가 선정돼 지난 7월 3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운행 개시 후 12월 말까지 하루 평균 약 300명, 누적 이용객 수는 5만명에 달해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운대구, 새해부터 ‘모든 출생아’에 출산지원금

31일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에 따르면 2026년부터 출산지원금 지원대상을 확대해 출생순위와 관계없이 모든 출생아에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모든 가정이 차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운대구 출산지원금’은 출산가정의 생애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제도다.



'김정일 찬양 편지·근조화환' 60대…국보법 위반 무죄 확정

항소심 재판부는 "해당 행위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명백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근조화환 역시 당시 진행 중이던 축구대회를 앞두고 조의를 표한 것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대법원은 이러한 항소심 판단에 법리 오해가 없다며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울산 지역화폐 '울산페이' 새해 2340억원 규모 발행

울산시가 2026년 ‘울산페이’를 총 234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연중 월 30만 원 결제분까지 10% 적립금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비 진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31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페이는 카드형과 모바일(QR코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울산페달과 울산몰 이용 시 5% 추가 적립금 혜택을 2026년 연중 제공한다.



강릉시,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 위한 '방문의 해' 가동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세계 100대 관광명소에 진입하고 2040년에는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중장기 로드맵을 본격 가동한다.시는 방문의 해 기간 동안 국제행사 방문객을 위한 특화 상품과 월별 테마 관광상품을 운영하며 연중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특히 외국인 자유여행객을 위해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플랫폼 ‘투어 브릿지 강릉’을 운영하고 전용 관광택시를 고도화해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관광 인프라와 콘텐츠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내년 11월 개관 예정인 강릉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마이스(MICE) 산업을 육성해 대형 컨퍼런스와 박람회를 적극 유치한다.



"나라 망신"..일본서 무단취식하고 '노머니' 외친 50대 한국男, 현행범 체포

일본 삿포로의 한 바에서 음료 등을 취식하고도 돈을 내지 않고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가게 유리까지 파손한 50대 한국인이 현지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11시30분께 삿포로시 주오구의 한 바에서 가게 출입문에 몸을 들이받아 문의 유리 부분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가게를 나가려던 A씨는 점원의 제지를 뿌리친 뒤 출입문에 몸을 들이받아 유리 부분이 파손됐다.



울산시, 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 91명 6개월간 출국금지

울산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91명을 대상으로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31일 밝혔다. 12월에는 자진 납부기한까지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은 91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고질 체납자에 대해 강도 높은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부터 지방세 3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외교부에 유효여권소지 여부를 확인했다.



광명시, 2026년에도 지역화폐 혜택 10% 제공...캐시백 5%는 '보너스'

경기도 광명시는 2026년 1월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10%와 캐시백 5% 혜택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연중 10% 이상의 높은 인센티브를 유지해 왔으며, 소비 진작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도입한 캐시백 제도를 새해에도 적극 이어갈 방침이다. 인센티브·정책수당 등은 캐시백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급된 캐시백은 2026년 2월 28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수원시, 공공시설 이용 예약...'네이버·카카오로 쉽게 한다'

경기도 수원시는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통해 수원시 공공시설 이용 예약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권익위 "약물운전 명확히 판단할 수 있는 법적근거 있어야"

김기선 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약물 운전으로 인한 교통 위험이 줄고, 해외 체류 국민의 운전면허 갱신 불편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익위는 1종 보통 운전면허 갱신 시 필요한 정기 적성검사를 해외 현지 의료기관의 진단서나 건강검진 결과 등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권익위는 미국과 캐나다의 약물 인식 전문가 프로토콜 사례를 참고해 운전 능력 저하를 입증하는 표준화된 평가 절차를 개발하고 운영할 것을 경찰청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민·관 협력 K-방산 혁신 시동

한편 대구센터는 비수도권 유일의 중소벤처기업부 '민·관 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이번에 착수한 '방위산업 챌린지' 트랙 외 2025년 자율제안형 트랙의 19개 협업과제, 수요기반형 트랙의 25개 협업과제, 중견기업 챌린지 트랙의 10개 협업과제 수행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인국 대구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방산 챌린지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은 국방 분야의 난제를 해결할 혁신 기술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군·방산기업과 스타트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을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이 방위산업 전반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대구센터는 선정 스타트업의 사업 이해도 제고와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2025년 방위산업 오픈 노베이션 챌린지 아카데미'를 지난 12월 30일 개최했다.



'100만' 유튜버 웅이, 여자친구 폭행 부인했지만..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여자친구가 경찰에 신고하자 취소 전화를 하도록 했고, 경찰관이 도착하기 전 피 묻은 얼굴을 씻고 옷을 갈아입도록 강요한 혐의도 있다.더불어 2022년 12월 여자친구가 도어락 비밀번호를 바꿨는데도 무단으로 들어가 주거침입 혐의도 있다.이 씨는 여자친구를 폭행하거나 협박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된다며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판단했다.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먹방 콘텐츠로 인기를 얻었던 이 씨는 영상 클로징에 실종자 찾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바른 이미지로 승승장구하며 유명 브랜드와 협업도 진행해 왔다.이런 그의 데이트 폭행 논란 이후 100만명이 넘었던 구독자 수는 73만명(31일 기준)으로 대폭 감소한 상태다.



내년 대학 등록금 인상률 상한 3.19%로 정해져

31일 교육부가 공고한 2026학년도 대학(원) 등록금 인상률 산정방법에 따르면, 내년 등록금 인상 법정한도는 직전 3개 연도(2023~2025)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1. 대학들이 내년 등록금을 올해보다 최고 3. 올해 대학 등록금 인상률 상한은 5.



경찰, 김병기 쿠팡 관련 의혹 오늘 고발인 조사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의 쿠팡 인사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김 의원이 쿠팡에 취업한 전 보좌관의 인사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2시 김 의원을 고발한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김한메 대표를 불러 고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강선우 '1억 원 수수 의혹',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서 수사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강 의원은 당시 후보였던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 원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는 31일 강 의원의 '1억 원 수수 의혹' 관련 고발 건을 배당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 등은 강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울산시 2025 송년 제야 행사 울산대공원 동문광장에서 진행

이어지는 신년맞이 행사에서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의 새해 희망 메시지와 함께 소망타워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지며 새해의 힘찬 출발을 시민과 함께한다. 행사는 송년음악회, 울산대종 타종행사, 불꽃쇼, 소망타워 다중 매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의 안녕과 시정 발전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오후 10시에 열리는 송년음악회는 조성모, 노이즈, 소찬휘 등의 인기가수들이 한 해의 끝자락을 장식하고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를 선보인다.



"국립세종수목원서 새해 소원 빌어보세요"...'소원나무 이벤트' 진행

[ 세종=김원준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26년 병오년 새해 1월 3일부터 3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소망과 희망을 나누는 ‘새해 소원나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새해 소원나무 이벤트는 국립세종수목원이 선정한 △동백나무(사랑) △녹나무(건강) △남천(새출발) △구상나무(희망) 등 4개 상징 나무 가지에새해 소원을 적어 걸어보는 국민 참여형 행사다.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이베트는 서로 다른 의미를 담은 나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위해 마련했다”며 “관람객이 각자의 소원을 나무에 걸며 의미있는 새해를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본격 추진하는 대구시

비R&D 분야는 오는 2028년까지 총 83억원을 투입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실증 및 해외 인증을 지원한다. 이윤정 기계로봇과장은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는 해외 실 및 인증부터 공동 R&D, 규제 특례 등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패키지 정책 지원디다"면서 "대구 로봇산업이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R&D 분야에서는 2027년까지 지역 기업들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해외공동 R&D'를 지원한다.



옹진군·인천관광공사, 선재도 관광안내소·공중산책로 준공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고 방문객이 머무르며 지역을 깊이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기 위해 이번 관광 인프라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선재도 관광안내소는 연면적 약 440㎡,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1층은 관광 정보 제공과 방문객 안내 공간으로 운영되고 2층은 선재도의 자연환경과 주민의 삶,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마을전시관으로 구성돼 방문객이 섬의 맥락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공중산책로는 선재도 공영주차장과 목섬 산책로를 연결하는 보행 시설로 바다와 갯벌, 목섬 경관을 안전하고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방문 중심의 관광을 넘어 머무르며 지역과 관계를 맺는 지속 가능한 섬 관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선우 의원 '1억 수수 의혹' 경찰 배당…공공범죄수사대 수사

2022년 지방선거 공천 대가로 1억원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건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됐다. 해당 의혹은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강 의원 측이 당시 서울시의원 후보였던 김경 씨로부터 1억원을 전달받았다는 내용이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강 의원의 '1억원 수수 의혹' 관련 고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배우 안성기, 심정지 상태로 응급실 이송…현재 중환자실 치료[영상]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암이 재발해 다시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해 국가 암검진 수검률 처음 60% 넘어서

지난해 암 검진 수검인원 가운데 암(의심) 판정인원은 유방암 의심 8천명, 위암 7996명, 폐암 의심 5818명 순이었다. 지난해 수검 인원 중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수검자는 69. 2%로 가장 높았고, 50대가 20.



대구경찰, 25명 1계급 특별승진 영예

김 청장은 "올 한 해 대구경찰 개개인이 혼신의 노력으로 임무를 수행해 줬고, 그 결과 많은 직원들이 특진의 영예를 누리게 됐으며,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도 대구경찰청이 최상위 등급에 선정됐다"면서 "영예로운 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책임을 다하는 경찰'로서 대구경찰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진에는 마약류 온라인 판매 운영조직을 일망타진한 공로로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1팀 4명이 국가수사본부 팀특진(경정 1, 경감 2, 경사 1)에 선발되는 등 경찰청 공적 마일리지 특별승진에 16명,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등 2명, 대구경찰청 자체 특별승진에 7명 등 총 25명이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특별승진 임용식에는 김병우 청장을 비롯한 대구청 지휘부와 승진자 및 가족, 동료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특진자와 동료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를 보냈다.



"산림재난 대비 강화하고, 지역소멸에도 적극 대응"

이는 최근 대형산불로 산림 인접 건축물 피해가 크게 발생한 점을 고려한 조치로, 산불 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지역소멸 대응 정책도 추진된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로 명칭 변경

협의회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처럼 명칭의 일관성을 갖추고 협의회 위상을 한층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며 "지방교육자치의 역할과 활동 범위를 확장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새해부터 협의회 명칭을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강은희 협의회장(대구시교육감)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협의회는 내년에 교육의 기본은 더 단단하게, 미래를 향한 혁신은 더 과감하게 실현하겠다"며 진정한 교육자치 실현,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미래교육 등 3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 갑질신호등 챗봇 서비스 개통…자가진단, 상담 등 지원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일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갑질신호등 챗봇 서비스를 개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갑질신호등은 청렴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 무분규 노사 단체협약 체결

대구도시개발공사 노사는 현대적 노사환경 변화를 반영한 협약(안) 마련과 상위 노동관계법령과의 정합섭을 확보함으로써 지방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정명섭 사장은 "노동조합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민해 성숙한 자세로 교섭에 임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면서 "노사가 서로 존중하고 대화로 풀어나간 이번 무분규 협약은 양측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다"라고 강조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노사는 지난 24일 분규 없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180만원 대출, 상환 요구는 800만원…불법사금융의 덫

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는 A씨에게 해당 대출이 법정금리를 크게 초과한 불법 계약이며 이미 원금과 이자를 초과해 변제한 상태라 추가 상환 의무는 없다고 안내했다. 서울시 상담센터를 통해서만 계약 무효와 채무 종결, 불법 추심 중단 등으로 2100만원 규모의 피해가 구제됐다. 서울시는 의심되는 대출을 받았거나 과도한 상환 요구를 받고 있다면 즉시 공공 상담 창구를 통해 불법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청년 580명 일자리 찾아줘…비결은

서울시가 올해 신성장 산업 분야 기업 220곳과 청년 580명을 연결하며 일자리 성과를 냈다. 참여 기업은 대부분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스타트업과 사회적기업들이다.이 사업의 핵심은 이력서 한 줄을 위한 인턴이 아니라는 점이다. 참여 청년들은 연구·설계, 고객사 관리, 콘텐츠 제작 등 실제 직무를 맡아 현장에서 과제를 수행했다. 참여 기업의 90% 이상이 매칭된 청년을 계속 고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나라를 바꿨다"…박수홍 아내, '친족상도례' 폐지에 환호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친족 사이에 벌어진 재산 범죄는 처벌을 면제하는 형법상 '친족상도례' 제도 폐지에 기뻐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친족 간 재산범죄는 처벌을 면제하는 이른바 '친족상도례' 규정을 폐지하는 형법 개정안이 가결됐다.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을 횡령 혐의로 고소하자 아버지가 자신이 횡령했다고 나서고, 전 골프선수 박세리의 아버지가 사문서위조 등으로 박세리에게 재산상 손해를 끼치는 등 악용 사례가 늘며 최근 개정 요구가 높아졌었다.



김다예 “나라를 바꾼 박수홍 아빠”…친족상도례 폐지에 감격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친족상도례 제도 폐지가 담긴 형법 개정안을 재석 228명 중 찬성 227명, 기권 1명으로 통과시켰다.



차에 놀라 넘어졌는데 떠나버린 운전자…뺑소니 혐의로 벌금형

실제 충돌이 없더라도 차량에 놀라 넘어진 사람을 별다른 조치 없이 두고 떠난 운전자에게 뺑소니 혐의로 벌금형이 내려졌다.울산지법 형사5단독 조국인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오후 울산 동구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다가 공유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칠 뻔했다.당시 A씨는 제한속도를 넘어 운전하던 중 적색신호인데도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하지 않고 우회전하려다가 B씨를 보고는 급하게 멈춰 섰다.접촉은 없었지만 A씨 차량에 놀란 B씨는 킥보드에서 중심을 잃고 바닥에 넘어져 얼굴에 상처가 났다.A씨는 곧바로 운전석에서 내려 B씨 얼굴을 물티슈로 닦아주고는 별다른 부상은 없다고 판단해 그 자리를 떠나버렸다.



"경찰이 몰카 찍음" "애 낳을걸"…AI슬롭 채널 '1690억' 벌었다[오목조목]

'AI 영상'이 전세계 시청자들의 알고리즘을 장악했습니다. 국내에서도 담배를 피우던 학생이, 훈계하는 경찰의 보디캠을 보고 "변태"라고 조롱하는 AI영상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영상편집 플랫폼 '카프윙'에 따르면 국가별로 상위 100개 유튜브 채널 총 1만5천개를 조사한 결과 278개 채널이 'AI 영상'만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발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약 84억 5만 회로 전세계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경찰이 몰카? 변태네." 교복을 입고 담배를 피우던 학생이 훈계하는 경찰의 보디캠을 보고 조롱하듯 내뱉는다. 경찰은 "요즘 학생들 진짜 미쳐버리겠네" 라며 곤혹스러워한다. #"젊었을 때 결혼과 출산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중년의 중국 여성이 병원에서 눈물을 흘리며 소리친다. 여성은 자신을 지켜보는 이들에게 "이제는 병원에 혼자 다녀야 한다"며 토로한다. 여기에는 AI 슬롭 뿐 아니라 자극을 위해 제작된 저질 콘텐츠를 포함한다. 이 채널의 연간 광고 수익은 약 5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해넘이 행사 사고예방…전북소방, 연말 행사장 안전 강화

주요 대책으로 △해넘이·해돋이 행사장 예방순찰 강화 △행사 전·후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점검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한 주변 여건 확인 △인파 밀집 예상지역 소방력 근접 배치 등을 추진한다. 31일부터 오는 1월4일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해넘이·해돋이 행사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 현장 대응에 집중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연말연시 해넘이·해돋이 같은 행사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안전 확보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경찰, 통일교 '한일해저터널' 재단 이사장 소환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전 회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전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한학자 총재 등과 함께 검찰에 넘겨진 송광석씨의 UPF 회장직 후임자로, 통일교의 한일해저터널 관련 산하단체인 '세계피스로드재단' 이사장도 지낸 인물이다. 박씨는 '정치인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적 있느냐', '정치권에 통일교 현안 관련 로비를 한 적 있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주 150분 1년 넘게 운동하면 우울증 위험 57% 낮아져…12개월 미만땐 효과 없어

분석 결과 운동을 한 집단의 우울 증상 위험은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낮았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에 참여한 40~82세 성인 1만9112명을 대상으로 운동의 유형 및 수행 수준과 우울증 위험과의 연관성을 분석해 31일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 운동 유형별로 걷기 운동 19%, 유산소 운동 41%, 근력 운동 40%, 구기 종목·라켓 종목 등 스포츠 활동 46% 등으로 우울 증상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성애자 남편 싫다” 가출한 아내, 20억 재산분할 요구

31일 방송된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15년 전 미용실에서 만난 지금의 아내와 두 달간 교제 후 결혼했다. 그러던 중 최근 아내로부터 갑작스럽게 이혼 소장이 전달됐다.A씨는 이후 지인을 통해 아내 역시 양성애자이며, 호주에서 함께 지낸 지인이 동성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경찰 '통일교 로비 의혹' 수사 잰걸음…해저터널 이사장 소환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통일교 산하 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 회장을 지낸 박모씨를 31일 소환했다.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박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통일교 산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의장을 맡고 있다.



국교위, 이현 우리교육연구소 이사장 등 비상임위원 5명 위촉

국가교육위원회는 "이현·김용·이슬기·전은영·반상진 등 5명을 29일자로 비상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입시업체 스카이에듀 설립자이자 우리교육연구소 이사장인 이현 비상임위원은 대통령 지명을 받았다. 나머지 4명은 국회가 추천했다.이현 위원은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된 뒤 1990년대 중반 사회탐구 영역 강사로 일했다.



조희대 "국민 우려 무겁다...사법제도 개편, 올바른 방향 노력"[신년사]

조 대법원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사법부는 법치주의의 근간을 굳건히 지키는 한편,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통해 헌정 질서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왔지만 그 과정에서 법원을 향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존재한다는 점 역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대전·대구·광주 회생법원 추가 개원, 사법서비스 전자화 등을 통해 국민의 보다 편리하게 사법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는 의미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주권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사법제도가 개편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환 헌재소장 "정서적 양극화 우려...기본권 보장될 수 있게 고민"

그러면서 "헌법 교육에 대한 국민 요구가 크게 늘어난 만큼, 더 많은 분들이 헌법을 배우고 그 가치를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헌법 교육 등 진행할 교수 등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관련 조직을 체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도 힘쓰겠다"며 "헌법을 알고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길을 헌재가 국민들과 함께 걸어가고자 한다. 김 소장은 "헌재는 이 점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헌법재판이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국민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헌법이 부여한 소명을 굳건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헌재는 헌법이 우리 삶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지, 그 가치가 왜 중요한지를 알고자 하는 국민의 관심과 열망을 매우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때일수록 헌법재판소는 서로 다른 다양한 헌법 가치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본권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더욱 깊이 고민하겠다"며 "지난 2025년은 우리 사회가 헌법의 의미를 다시 깊이 생각하고 국민 모두가 그 무게를 온몸으로 절실히 느낀 한 해"라고 했다.



조희대 대법원장 '성찰의 시간' 약속…"사법부 향한 우려 무겁게 받아들여"

조희대 대법원장(사진)은 "주권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사법제도가 개편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 대법원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사법부는 법치주의의 근간을 굳건히 지키는 한편,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통해 헌정 질서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왔지만 그 과정에서 법원을 향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존재한다는 점 역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사법부 행보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국회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사법제도 개편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조 대법원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충분한 논의와 공론화 과정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사법부 안팎의 다양한 목소리를 겸허히 수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조 대법원장은 올해 한국 사회를 '비상계엄과 탄핵이라는 엄중한 국면을 거치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본질적 가치를 다시금 깊이 성찰하는 시간'이라고 평가했다.그는 "재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새해에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스스로를 성찰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충실한 재판을 통해 국민이 부여한 헌법적 사명을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조 대법원장은 2026년 사법제도 개편의 핵심 과제로 회생법원 확대와 재판 접근성 강화를 제시했다.



김상환 헌재소장 '헌법의 가치' 강조…"국민이 부여한 소중한 책무 되새길 것"

그는 "이러한 때일수록 헌법재판소는 서로 다른 다양한 헌법 가치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본권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더욱 깊이 고민하겠다"며 "지난 2025년은 우리 사회가 헌법의 의미를 다시 깊이 생각하고 국민 모두가 그 무게를 온몸으로 절실히 느낀 한 해"라고 했다. 그러면서 "헌재는 헌법의 가치가 왜 중요한지를 알고자 하는 국민의 관심과 열망에 부응하고자 헌재가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과 지혜, 다양한 학문적 연구 성과를 국민과 나누고 함께 이야기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제도와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헌법 교육에 대한 국민 요구가 크게 늘어난 만큼, 더 많은 분들이 헌법을 배우고 그 가치를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헌법 교육 등 진행할 교수 등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관련 조직을 체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 소장은 "헌재는 이 점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헌법재판이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국민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헌법이 부여한 소명을 굳건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 9.5%로···월급 309만원 직장가입자 보험료 7700원 ↑

내년부터 월 소득이 309만원인 직장가입자는 올해보다 7700원 늘어난 14만6700원을 연금 보험료로 내야 한다. 소득대체율은 생애 평균소득 대비 연금 수령액 비율을 뜻한다. 생애 평균 월 소득이 309만원인 가입자가 40년간 보험료를 납부할 경우, 월 연금액은 기존 123만7000원에서 9만2000원 늘어난 132만9000원이 된다. 청년층과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군 복무 크레딧은 기존 최대 6개월에서 12개월로 늘어난다.



'흉부 방사선 검사' 50세 이상으로 변경…2027년부터 시행

20세에서 49세 연령은 그동안 흉부 방사선 검사가 국가 결핵 관리의 한 축으로 기능해 온 점 등을 감안해 고위험 직업군을 검사 대상에 포함해 한시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20세 이상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흉부 방사선 검사를 결핵의 연령별 발병률 등을 고려해 2027년부터 50세 이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복지부는 "검사 대상 연령 조정 방안은 고위험 직업군 선별을 위한 법적·제도적 검토, 검진 대상자 데이터 구축 및 관련 시스템 개편, 건강검진 실시기준(고시) 개정 등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희대 대법원장·김상환 헌재소장 "헌정 질서 회복·국민 신뢰 최우선"

두 사법기관 수장은 공히 '국민으로부터 나온 권력'이라는 헌법 정신을 강조하며, 공정하고 독립적인 재판을 통해 헌법적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조희대 대법원장은 "2025년 우리 사회는 비상계엄과 탄핵이라는 엄중한 국면을 거치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본질적 가치를 다시금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법원과 재판을 향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한층 더 높아졌다"고 밝혔다.조 대법원장은 "사법부는 법치주의의 근간을 굳건히 지키는 한편,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통해 헌정 질서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왔다"면서도 "법원을 향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존재한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새해 주요 과제로 회생법원 확대와 전자소송 시스템 고도화를 제시했다. 조 대법원장은 "2026년 9월 개최하는 제20차 아시아·태평양 대법원장 회의를 계기로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사법부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상환 헌법재판소장은 "2025년은 우리 사회가 헌법의 의미를 다시 깊이 생각하고 국민 모두가 그 무게를 온몸으로 절실히 느낀 한 해였다"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의 준엄한 정신이 우리 삶 속에서 끊임없이 확인되고 실천되어야 할 고귀한 원칙임을 일깨워 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김 소장은 "헌법재판소가 행사하는 모든 권한은 헌법에 따라 국민으로부터 비롯된 소중한 책무"라며 "헌법재판이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국민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헌법이 부여한 소명을 굳건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그는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로 인한 갈등과 정서적 양극화를 우려하며 "서로 다른 다양한 헌법 가치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본권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더욱 깊이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소장은 헌법재판의 투명성과 접근성 제고 방안도 제시했다.



김상환 헌재소장 “2025년 헌법 의미 다시 생각한 한 해”

김상환 헌법재판소장은 31일 “지난 2025년은 우리 사회가 헌법의 의미를 다시 깊이 생각하고 국민 모두가 그 무게를 온몸으로 절실히 느낀 한 해였다”고 밝혔다. 김 헌재소장은 헌법재판소에 대한 문턱을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 4월4일 재판관 8인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했다. 헌재는 윤 전 대통령이 12·3 불법 비상계엄 선포로 헌법수호의 책무를 저버리고, 국민의 신임을 배반했다고 판단했다.



조희대 대법원장 “국회 중심 사법제도 개편, 바람직한 방향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조 대법원장은 31일 새해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주권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사법제도가 개편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새해 역점 사업으로는 회생법원 3곳의 개원을 꼽았다. 사법부에 확충된 인력·예산으로 국민을 위한 법률 지원도 약속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국회에선 대대적인 사법제도 개혁이 예고됐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형사사건 판결문 공개를 확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이미 국회를 통과해 시행을 앞두고 있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국회의 사법개혁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2월9~11일 사흘 동안 공청회를 열기도 했다.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 “변화 앞둔 2026년, 새롭게 부여되는 검찰 역할 적응 필요”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차장검사)이 “2026년에는 새롭게 부여되는 검찰의 역할에 대한 적응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내년 10월2일부터 검찰청이 사라지고 공소청 등으로 개편되는 시기라는 점도 언급했다. 앞서 지난 9월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 분리를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내년 10월2일부터 검찰의 수사 기능은 신설되는 중수청으로 이관되고, 검찰청은 기소·공소 유지만 전담하는 공소청으로 개편된다.



‘참외 수출의 A~Z’···경북, ‘수출에 적합한 참외 가이드북’ 제작

경북도는 수출 시장에 적합한 참외 품종 선택과 재배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에 적합한 참외 가이드북’을 펴냈다고 31일 밝혔다.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저장성과 외관 품질이 우수한 전용 품종, 이에 적합한 재배 정보 등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많았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해당 가이드북에서 저장성이 우수한 ‘베타카로틴 참외’를 중심으로 품종 특성과 재배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발간된 가이드북을 성주군을 비롯한 경북지역 참외 재배 농가와 관련 종사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건강검진 흉부 엑스레이 대상 연령 확 올라간다…20세→50세 이상

다만 연령 기준, 고위험군 포괄범위 등 구체적인 방안은 관계부처 및 기관의 추가 의견수렴을 거친 후 재심의하기로 한 바 있다. 흉부 방사선 검사는 주로 폐결핵을 발견할 목적으로 시행하나, 폐결핵 유병률은 0.04%에 불과해 주요 국가건강검진 원칙을 미충족하며 검사 효과 대비 비용이 과다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2023년 검진 비용은 1426억원으로 전체 검진 비용의 21%에 달한다.



옷·날숨으로도 전달되는 ‘간접흡연’…폐암 위험 최대 1.4배↑

30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 흡연부스가 설치돼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내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문화를 만들기 위해 한강공원 전역에 흡연부스를 설치하고 지정 구역에서만 흡연할 수 있도록 계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온양온천역 선로 무단진입한 30대 부상…무궁화호 열차 38분 지연

코레일은 남성이 열차가 운행 중인 선로에 무단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남성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코레일과 철도경찰대는 남성의 신원을 비롯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7세까지 육아수당 지급… 강원도, 2026년 ‘민생 정책’ 대폭 확대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육아기본수당은 기존 6세에서 7세까지, 아동수당은 8세에서 9세까지로 지원 대상 연령을 각각 1년씩 연장한다. 또한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금을 20만 원으로 상향하고 문화누리카드 혜택도 늘려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농·어업 분야의 규제 문턱은 낮아지고 복지는 두터워진다. 강원특별법 농지 특례에 따라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의 최소 면적 기준이 삭제돼 지역별 맞춤형 개발이 쉬워진다.



경찰, ‘한일해저터널’ 통일교 산하단체 전 이사장 참고인 조사

‘통일교 정치권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통일교 산하단체 전 회장을 소환했다. 박씨는 UPF 회장, 세계피스로드재단 이사장 등을 맡았던 통일교 핵심 관계자다. 세계피스로드재단은 통일교 숙원사업인 ‘한일해저터널’ 관련 통일교 산하단체다. 박씨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송치된 송광석 전 UPF 회장 등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는 경찰청사가 아닌 외부 장소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오늘 밤 한파주의보···오세훈 “시민 안전관리”긴급 지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한파 대응 보고를 받고 “강한 한파가 예보된 만큼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한층 강화해 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새해 첫날인 1일 오전에는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내려가는 강추위가 예상된다. 동파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동파 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경기도기숙사, 입사생 '면접정장 무료 대여' 지원

이번 협약에 따라 디에리스는 경기도기숙사 취업준비 입사생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하고, 입사생·직원 대상 맞춤정장 및 예복 할인도 지원한다. 경기도기숙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대학생 입사생이 면접 준비 과정에서 겪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연계 취업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도기숙사는 청년과 대학생의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하고, 진로·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년지원 거점으로, 입사생의 성장을 돕기 위해 1:1 맞춤형 취업지원, 특강, 우수기업탐방 등 실무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 기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체감도 높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쿠팡 이직 시도한 전직 경찰관 취업 불발…"경찰에 영향력 행사 가능성"

금융감독원 2∼3급 직원들의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과 김앤장 등 로펌 취업도 가능하다는 판단을 받았다.한편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공무원은 퇴직 후 3년간 일정 규모 이상의 법인에 취업하려면 사전 심사를 받아야 한다.



노동장관 “노동부 공무원들, 쿠팡 이직한 전 공무원과 접촉하면 패가망신”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쿠팡 청문회에 출석해 이런 입장을 전했다. 같은 당 박홍배 의원은 김 장관에게 “노동부는 내년 6월까지 야간노동 실태를 조사하고 9월에 규제를 발표하겠다고 하는데 그 사이 야간노동은 계속될 것이고 노동자들이 사망할 수 있다”며 “대처방안이 너무 안일하고 타임라인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노동부 공무원들이 쿠팡에 집단으로 영입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노동부는 지금 쿠팡 과로사 은폐 등 여러 조사를 해야 하는데 이와 관련한 ‘접촉 문제’를 어떻게 다룰 것이냐”고 물었다.



경찰, 박나래 등 불법 의료행위 의혹 ‘무면허 시술자’ 출국금지

연예인 등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한 의혹을 받는 일명 ‘주사 이모’가 출국금지됐다. 이씨는 박씨 외에도 다른 유명 연예인 등을 상대로 불법 의료행위·대리 처방 등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앞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 의사회장은 이씨를 의료법·약사법 위반 혐의로 국민신문고를 통해 경찰에 고발했다.



용인반도체 산단 이전 논란...이상일 "반도체 클러스터 흔드는 건 나라 망치는 것"

이미 1000조원 규모의 투자가 확정되었고, 보상·인허가·기반시설 구축이 동시에 진행 중인 사업으로 나라의 명운이 걸린 중대 프로젝트"라며 "반도체는 속도와 집적이 생명인데,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겠다는 심보가 아니라면 이런 터무니 없는 발상을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또 "미국, 중국, 유럽, 대만, 일본 등 주요 국가와 반도체 패권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용인 국가산단 등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 더불어 이 시장은 타 지역 이전은 절대 불가라는 입장과 더불어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공작이라는 주장도 밝혔다.그는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반도체 생산라인(FAB)이 내년 3월에 완공돼 5월에 시범 가동될 예정"이라며 "삼성전자가 입주할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최근 토지소유자들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특히 "내년 지방선거에서 일부 지역 표를 얻어보겠다며 정치적 술수를 부리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전을 주장한) 일부 인사는 전북도지사에 출마한다고 들었다"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용인시는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나라의 미래를 위해 반도체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26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은 지난 26일 CBS라디오 경제연구실을 통해 방송된 '기후로운 경제생활' 인터뷰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상과 관련해 "지금이라도 지역으로, 전기가 많은 쪽으로 옮겨야 되는 건 아닌지 고민이 있다"며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에 대해 언급해 논란이 일었다.김 장관은 "지금의 전력망은 대규모 석탄 발전을 해서 대규모로 송전하고 배전하고 소비하는 화석연료 시대의 전력망인데, 이제(재생에너지 시대)는 소위 지산지소형으로 가까운 곳에서 생산하고 가까운 데서 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 그래도 꼭 필요한 게 있으면 대규모 송전망을 이용하자는 취지"라며 이 같이 밝혔다.이후 여권 일부 인사들 사이에서 다른 지역으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이미 본격화 된 용인반도체 클러서터를 둘러싼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단독] 직매립 금지 D-1…서울 자치구들 '눈물의 웃돈 계약'

서울시는 직매립 금지에 대비한 국비 지원 예산이 전액 삭감됐고, 주요 자치구들은 앞다퉈 민간 소각장으로 '웃돈 계약'을 맺고있다. 이는 2021년 개정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원칙적으로 소각·재활용으로 처리하도록 한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다. 도봉·노원·서대문·양천구 등은 예상되는 쓰레기 물량과 예산을 재산정하며 민간 위탁 전환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공공 소각장 처리 비용은 t당 평균 13만1000원인 반면, 민간 소각장은 평균 18만1000원으로 약 38% 비싸다. 인천 서구도 민간 소각장 이용으로 인해 연간 처리 비용이 약 90억 원에서 120억 원으로 증가했다.공공 소각장의 처리 여력을 초과한 생활폐기물은 그동안 인근 매립지에서 처리돼 왔다. 직매립 금지 시행 이후에는 매립이 불가능해지면서 초과 물량은 민간 소각장과 재활용 업체에 위탁 처리하는 방식으로 전환될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민간 위탁 비중은 불가피하게 확대될 전망이다.서울시는 직매립 금지 관련 예산도 전액 삭감된 상황이다. 서울시가 관리하는 공공 소각시설의 전체 소각 능력은 하루 약 2200t 수준으로 알려졌다.



"벌써 11억"…9000만원 놓고 사라진 '얼굴 없는 천사', 26년째 한결같이 [따뜻했슈]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은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연말이면 성금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지는 전북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났다. 그의 선행은 올해로 26년째 이어지고 있다.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3분께 노송동주민센터로 한 중년 남성의 전화가 걸려 왔다. 이로써 얼굴 없는 천사가 지금까지 전주에 남긴 누적 성금은 총 11억3488만2520원에 달한다.



'구청장 백댄서 논란' 광주 공무원…'주의·훈계' 받았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의 백댄서로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오른 여성 간부 공무원들에게 훈계·주의 조치가 내려졌다. 문 구청장의 무대 퍼포먼스를 사전에 논의하기 위해 출장을 신청했기 때문이다.31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 국·과장급 여성 공무원 12명(10명 훈계·2명 주의)에게 인사상 조치를 내렸다. 훈계·주의는 지방공무원법에서 규정하는 법정 징계는 아니다. 이들은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녹화 전날인 지난달 5일 오후 광주 북구 오치1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백댄서 역할을 위한 퍼포먼스 등을 논의했다.



[속보]‘선관위 장악’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추가 구속…구속기간 연장

문 전 사령관의 재판은 내란 특검의 요구에 따라 민간법원인 서울중앙지법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군검찰은 지난 16일 문 전 사령관에 대해 정보사의 예산과 임무 관련 정보를 누설한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문 전 사령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불법계엄을 선포한 직후 정보사 요원들에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왔다. 문 전 사령관의 재판도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과 마찬가지로 중앙지법으로 이송되어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내란특검은 지난 24일자로 여 전 사령관과 이 전 사령관, 곽 전 사령관의 재판을 중앙지법으로 이송할 것을 요구했다. 국방부는 조만간 문 전 사령관의 징계위원회 심사 결과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대추찜닭, 사과동파육 등 보은 밥상은 어떤 맛…보은군, 지역 특산물 활용 요리책 발간

충북 보은군이 대추와 사과, 한우 등 지역의 특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한 요리책을 발간했다. 사진은 요리책 ‘보은한상’ 모습. 보은군 제공. 충북 보은군이 대추와 사과, 한우 등 지역의 특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한 요리책을 내놨다. 이번에 발간된 요리책에는 보은의 대표 특산물인 대추, 사과, 한우, 산나물 등을 활용한 요리 30종이 수록됐다.



[신년사] 이철우 경북지사

오래 달려도 지치지 않는 말처럼, 함께 나아갑시다!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이는 오랜 시간 경북이 쌓아온 역량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을 모아주신 도민 여러분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그러나 한 해가 늘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기후 위기가 불러온 경북 북부지역 초대형 산불로 오랫동안 가꿔온 산림과 삶의 터전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긴급 복구와 생계 지원으로 일상 회복을 위해 힘써왔지만, 아직도 현장에는 어려움이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발 빠른 행정력을 가동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산림 생태 복원과 지역 회복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우리는 최초의 한반도 통일을 이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법원, ‘12·3 비상계엄’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추가 구속영장 발부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지난 16일 국방부 검찰단에 의해 정보사의 예산과 임무 관련 정보를 누설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문 전 사령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추가로 발부하기로 31일 결정했다.



尹 '여론조사 무상 수수' 재판 1월 27일 본격화...노상원 2심도 8일 시작

특검팀은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거주지인 아크로비스타에 대한 추징보전 명령을 청구한 상황이다.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 대한 2심도 본격화된다.



경찰, 박나래 '주사이모' 출국 금지…무면허 불법의료 혐의

이씨는 국내 의사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채 오피스텔과 차량에서 박나래에게 수액 주사를 놓고 항우울제를 처방하는 등 불법 의료시술을 한 혐의를 받는다. 방송인 박나래의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주사이모'라 불리는 여성의 출국을 금지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의료법·약사법 위반과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등 혐의를 받는 비의료인 이모씨를 출국금지 조처했다.



오세훈, 신년사 통해 강북 활성화·주택공급 지속 약속..."시민 삶의 기반 흔들림 없이 지킬 것"

오세훈 시장은 31일 새해를 앞두고 "2026년 서울은 주저하지 않고 나아가되, 큰 방향은 결코 잃지 않는 도시, 혁신을 향해 속도를 내면서도 시민의 삶을 놓치지 않는 도시로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신년사를 했다. 이와 함께 오 시장은 "글로벌 경쟁력과 디지털 혁신, 시민 안전이 함께 작동하는 미래 지속 가능성을 설계하는 도시, 위기에 강하고 변화에 앞서는 서울을 통해 '진정한 미래특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 시장은 그동안 주택 공급 부족, 규제와 갈등 등으로 인해 멈춰선 서울을 다시 움직이고 도시의 심장에 동력을 되살리기 위해 사력을 다해왔다며 "시민의 신뢰가 있었기에 서울은 다시 미래를 향한 출발선에 설 수 있게 됐고 도시경쟁력도 세계적 수준으로 차분히 회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청률 2배인데 연봉은 대폭 삭감?" 인권위, 배구판 '기이한 차별' 칼 뺐다

코트 위에서는 '여제'들이 더 뜨거운 환호를 받지만, 연봉 계약서 앞에서는 작아져야만 했다. 현재 여자배구는 시청률과 관중 동원력 등 주요 흥행 지표에서 남자배구를 압도하고 있다. 우승의 가치마저 성별에 따라 다르게 매겨지고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현재 규정에 따르면 정규리그 우승 시 남자팀은 1억 2000만 원을 받지만, 여자팀은 1억 원을 받는다. 챔피언결정전 우승 상금 격차는 더 크다. 남자부 우승팀은 1억 원, 여자부는 7000만 원이다.



새해 첫달부터 예고된 尹·金 선고...3특검 재판 본격 시작

2026년 새해부터 굵직한 재판이 줄줄이 열린다.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방해 혐의와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의 1심 판단이 나온다. 3특검이 다룬 각종 사건에서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정점으로 지목되는 만큼, 향후 내란 등 다른 재판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건진법사 청탁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총 15년에 벌금 2억원을 구형받았다.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 1심 선고일은 1월 21일이다. 그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자의적 권한 남용을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었음에도 불법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5년을 구형받았다. 김건희 특검팀은 "특정 종교 단체와 결탁해 1억원이라는 거액을 수수해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고 국민적 신뢰를 저버렸다"고 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선고도 같은 날 이뤄진다.3특검 재판들도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른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무죄' 노웅래 2심, 내년 2월 시작

한편 박씨는 노 전 의원에게 수천만원을 건넨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에게 선거비용 등 명목으로 3억 3000만원을 건넨 혐의 등에 대해선 유죄가 인정돼 징역 1년 5개월을 선고받았다. 사업가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2심이 내년 2월부터 시작된다. 노 전 의원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물류센터 인허가 알선, 발전소 납품 사업·태양광 발전 사업 편의 제공 등의 명목으로 사업가 박모씨에게서 5차례에 걸쳐 총 6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박나래 주사 이모 출국금지…불법 의료행위 혐의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의료법·약사법 위반과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등 혐의를 받는 이 씨를 출국금지 조치했다.이 씨는 의사 면허가 없는 비의료인임에도 박나래 등 연예인들에게 의료기관이 아닌 자택 등에서 불법 의료행위와 대리 처방 등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병기 의혹’ 사건들, 서울경찰청이 넘겨받아 직접 수사

서울경찰청은 31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의원과 관련한 고발 사건 10건을 모두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 관련 고발은 총 11건이다. 강선우 민주당 의원 측이 2022년 지방 선거 당시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 청탁 등 명목으로 1억원을 받고 이 사실을 김 의원과 상의한 의혹 역시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됐다.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의원이 쿠팡 인사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의혹부터 수사에 들어갔다.



매주 주말∙야근했지만, 돌아온건 ‘보상휴가 뺏기’…근로자 울분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A 씨 최근 이 같은 하소연을 전했다. 그는 지난달부터 약 3개월간 진행하는 회사의 중요 프로젝트 담당을 맡아 매주 토요일에도 출근해 10시간 넘게 근무했다.



일상 파괴하는 도박죄...가정 파탄과 사기 피해 막으려면

#제대 후 도박에 빠져 수천만 원을 탕진하고,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20대가 최근 사기 혐의로 쇠고랑을 찼다. 놀랍게도 그를 멈추게 한 건 부모였다. 부모는 도박의 늪에서 허우적대는 아들을 지켜보다 못해 직접 경찰에 구속 수사를 요청했다. 다만 일시적인 오락 정도에 불과한 때에는 예외로 한다. 상습 도박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상습성은 어떻게 판단하는지.▲상습성은 도박의 횟수, 기간, 규모, 전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한다. 직업 없이 도박으로 생계를 유지하거나, 짧은 기간 동안 거액을 베팅했다면 상습 도박으로 간주될 가능성이 높다. 위 사례의 경우 피해자가 그 돈이 도박에 쓰일 줄 알았다면 빌려주지 않았을 것이 명백한 상황이므로, 이는 피해자를 기망해 재물을 편취한 사기 범죄에 해당한다. 사기죄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도박죄와 경합범으로 가중 처벌받을 수 있다.-해외 서버를 둔 사이트에서 도박했다면 처벌을 피할 수 있나.▲불가능하다.



구미시, 2026년 시민 체감 변화에 행정력 집중

이러한 성과들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중심 체감행정 △일상여행 낭만도시 △따뜻한 정주도시 △AI선도 성장도시를 4대 핵심과제로 삼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전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시민과 함께하는 혁신, 새희망 구미'라는 시정목표를 세우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시는 우선 교통·환경·도로 관리 시스템 혁신으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에 주력한다.



자영업자에게 죽도록 힘들었던 한 해…"새해엔 장사 잘됐으면"

2025년은 탄핵 정국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유난히 힘들었던 한 해로 평가된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며 매출은 줄고, 비용 부담은 커져 상당수 자영업자가 경영 한계에 내몰리기도 했다. 물가가 오른 것까지 고려하면 장사 여건은 더욱 힘들어졌다"고 토로했다.실제로 통계에서도 이들의 어려움은 고스란히 드러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5년 3·4분기 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1072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출 잔액 증가세는 2022년 하반기 이후 둔화했지만, 전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0.7%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1.76%로 장기 평균(2012년 이후 1.41%)을 웃돌았다. 자영업자들의 금융 부담이 여전히 크다는 의미다.체감 경기 역시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12월 초 발표한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BSI) 조사'를 보면 소상공인의 11월 체감 BSI는 75.0, 12월 전망 BSI는 83.2를 기록했다.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 이수진, 폐업 후 생활고? "버스 타고 이동"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로 주목받았던 이수진이 치과 폐업 후 근황을 전했다.이수진은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58살을 맞이하는 소감? 별로 늙는 걱정, 찌는 걱정은 안 한다. 가난 마귀도 곧 물러갈 거라 믿는다"고 했다.그는 이어 "지난 세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모르겠다.



무비자로 제주 입국뒤 9명 휴대폰-지갑 ‘쓱싹’

훔친 카드로 수백만 원상당의 해외 결제를 한 혐의도 있다.또 A 씨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게 된 해외 브로커와 범죄 수익금을 나누기로 하고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가 4만5000원인데 리셀가 12만원"…몸값 폭등한 '곰돌이 컵'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콜드컵'의 리셀 가격이 치솟고 있다. 재출시 후 품귀현상이 벌어지면서다.30일 당근과 번개장터 등 여러 중고 플랫폼에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콜드컵'을 판매한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베어리스타 콜드컵의 정가는 4만5000원이다. 지난 11월 북미 지역 스타벅스 매장에서 동일한 제품이 출시되자, 개점 직후 대부분 매장에서 품절 사태가 발생했다.일부 매장에서는 몸싸움까지 벌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일 달서구 부구청장, 구청장 출마 위해 사퇴

지난 1997년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 부구청장은 대구시 정책기획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미래개발본부장, 대구시 동구 부구청장,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 대구시 재난안전실장 등을 거쳐 2024년부터 달서구 부구청장으로 재직해 왔다. 김형일 대구 달서구 부구청장이 내년 6·3 지방선거 달서구청장 출마를 위해 12월 31일 공직을 사퇴했다. 김 부구청장은 "사퇴 후 달서구청장 출마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면서 "미래를 열어가는 달서구, 세계로 나아가는 달서구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리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박나래 ‘주사 이모’ 출국 금지...불법 의료 연예인 더 드러날까

개그우먼 박나래 등을 상대로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주사이모' 이모씨가 출국 금지 조치됐다.3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씨를 출국 금지했다고 밝혔다.



故장제원 아들 노엘 “사랑받고 살았는데 반항심 때문에…부모님께 미안”

팔로워가 1분에 5000명씩 늘 때마다 비트코인으로 100억원을 버는 기분 같았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후 2021년 무면허 음주운전 및 경찰관 폭행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복역, 다음 해 10월 만기 출소했다. 노엘은 당시 구치소 경험에 대해 "독방을 썼는데, 방이 정말 좁았다. 편지를 쓰고 자는 일밖에 할 게 없었다. 너무 답답해서 '방을 바꿔 달라'고 요청했지만 해코지를 당할 수도 있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고 털어놨다. "아무것도 안 하니까 살이 많이 찌더라. 나도 독방에 들어가자마자 눈물을 흘렸다"고 덧붙였다.이어 "부모님께 미안하다.



수원 장안구 일대 정전…"공사 중 고압선 건드려"

31일 낮 12시 23분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과 영화동 일부 지역이 정전됐다.



국가검진 흉부 방사선 대상, 2027년부터 20세→50세 이상으로

보건복지부는 19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3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국가건강검진 흉부 방사선 검사 개선 방안을 심의했다고 31일 밝혔다.흉부 방사선 검사는 주로 폐결핵을 발견하기 위해 시행된다. 그러나 폐결핵 유병률이 0.04%에 불과하고, 검사효과 대비 비용 많이 소요돼 국가건강검진 원칙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北에 “김정일 장군님” 찬양편지에도…국보법 무죄 이유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장군님’, 북한을 ‘조국’이라고 표현한 편지와 근조화환을 북한에 보낸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가 무죄로 확정됐다. 김 이사장의 행위가 국가의 존립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해칠 만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봤다. 근조화환을 보낸 행위에 대해서도 “남북간 축구대회를 계획대로 치르고 경제협력을 계속하기 위해 조의를 표할 필요가 있었다”고 봤다. 대법원 역시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이 혐의들에 대해서는 유죄가 인정돼 벌금 1000만 원이 확정됐다.



작년 퇴직한 경찰관 쿠팡 이직 시도에···공직자윤리위, ‘취업 제한’ 결정

인사혁신처 산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윤리위)는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76건의 심사 결과 7건은 ‘취업 제한’, 1건은 ‘취업 불승인’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중 지난해 11월 경찰청에서 퇴직한 경찰관(경위)의 쿠팡 취업(2026년 1월) 건에 대해 ‘취업 제한’ 결정을 내렸다. 취업 제한은 심사 대상자가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기관 업무와 취업예정기관 간 밀접한 관련성이 확인된 경우에 내려질 수 있다. 윤리위의 이번 결정은 최근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쿠팡 사태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지금까지 취업 심사를 거쳐 쿠팡으로 이적한 전직 경찰관이 많았기 때문이다. 윤리위는 또 취업 심사 대상임에도 윤리위의 사전 취업 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취업한 4건에 대해서는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구자현 檢총장대행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검찰로"…'조직 쇄신' 강조[신년사]

보람은 우리가 하고 있는 업무가 국민께 의미 있는 방향으로 도움이 된다는 자긍심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실체적 진실의 규명, 죄질에 상응하는 엄정한 처벌, 신속한 범죄 피해자 보호, 면밀한 사법통제를 통한 인권보호 등 검찰이 그동안 잘해왔고 앞으로도 반드시 잘 해내야만 하는 일들이 있다"며 "우리 검찰은 그곳에서 일하는 보람을 찾아보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구 대행은 이어 "국민이 지지하는 검찰이 되기 위해서는 국민께서 검찰에 대한 효용감과 필요성을 느끼셔야 한다"며 "국민들 입장에서 검찰이 필요하고 맡은 일을 잘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뀌는 점이 느껴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아울러 "2026년 10월로 예정된 공소청 출범 이전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검찰에는 여전히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권한과 역할, 그에 따른 책임이 있다"고 부연했다.검찰청 폐지를 핵심으로 하는 개정 정부조직법에 따라 검찰청은 내년 간판을 내리고, 오는 10월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나뉜다.



[속보] 경찰 "김병기 관련 사건 10건 서울청에 배당해 수사"

배우 안성기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 .



그날에 멈춘 시간…무안 여객기 참사 유족, 공항서 새해 맞이

유가족들은 참사 직후부터 무안공항에 머물며 사고 수습과 진상 규명을 요구해왔다. 현재도 공항 2층 쉘터에서 생활하고 있다.유가족들은 31일 오후 8시 무안공항 2층 쉘터에서 간담회를 열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1일 새해 첫날에는 무안공항에서 해돋이를 보며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뜻을 다질 계획이다.한편 참사로 가족을 잃었던 반려견들은 새 가족을 만나 비교적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푸딩이는 참사 직후 전남 영광의 시골 마을에 홀로 남아 있었고, 주변의 도움으로 동물보호단체에 구조됐다. 이후 건강 상태 확인과 임시 보호를 거쳐 새 가족을 만났다.



노동부, '쿠팡 조사방해 의혹' 지청장 직무배제 조치 예정

내부에서 압수수색 보고 반대하며 방해 의혹…노동부 특정감사 고용노동부가 쿠팡 관련 조사방해 의혹을 받는 기관장을 직무배제 조치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노동부는 지난해 쿠팡의 취업규칙 변경 부실심사에 대한 조사와 관련해 당시 담당 감독관의 감사 요청과 장관 특별 지시로 해당 기관장과 부서장 등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했고, 이같이 조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감사요청 사안은 압수수색 정보 외부 유출과 압수수색 허위 보고 등이다.



박나래 '주사이모' 출국금지...의료법 위반 수사 속도 높이는 경찰

이씨는 국내 의사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채 박씨를 비롯한 여러 연예인을 상대로 불법 의료행위와 대리 처방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경찰이 개그우먼 박나래씨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앞서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씨를 의료법·약사법 위반 혐의로 국민신문고를 통해 경찰에 고발하며 출국금지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JMS 정명석 도운 현직 경찰관 기소···성범죄 증거 인멸 가담 혐의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의 성범죄 증거인멸을 도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2022년 4월 교단 관계자들과 화상회의에 참석해 신도들에게 휴대전화 교체를 설득하는 등 증거인멸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다.



노원구 조직개편 단행…'미래교육국' 신설

노원구는 1월 1일자로 미래교육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강원소방,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불시 단속…위반사항 6건 적발

한편 강원소방은 분기마다 불시 단속을 실시, 올해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위반사항 3건을 적발해 입건했다.



김정일 생일에 편지 보낸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 국가보안법 무죄 확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14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찬양하는 편지와 근조화환을 북한 측에 보냈다는 이유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재판을 받아 온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김 이사장은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경기도 등이 지급한 보조금 6700만원을 축구용품 구입을 위해 횡령한 혐의도 받는다. 앞서 1심은 김 이사장의 국가보안법 위반죄를 인정하고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2심은 김 이사장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대법은 김 이사장과 검사 측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올해 마지막 수요시위 "길원옥·이옥선 할머니 약속 지킬 것"

2025년 마지막인 이날 수요시위는 올해 2월과 5월 세상을 떠난 길원옥 할머니와 이옥선 할머니를 추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의연 이나영 이사장은 성명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싸워 오신 두 분 앞에서 우리는 무거운 마음으로 고개를 숙인다"고 말했다. 두 할머니가 올해 세상을 떠나면서 현재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6명이다.



양양군, 내년 3월 가족센터에 '장난감 도서관' 개관

사업 목적은 발달 단계에 적합한 다양한 놀이 장난감을 제공해 영유아의 정서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돕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군은 장난감 도서관을 통해 어린이들은 놀이 경험을 확장하고, 부모들은 장난감 구매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며 창의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담배 피우다가"…신월동 아파트에 불 낸 70대 경비원

소방 당국은 인원 313명, 장비 90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서 약 2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불길을 잡았다.화재 여파로 1층에 주차됐던 차량 18대도 소실됐다. 연기를 흡입한 주민 50여 명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농협 전남본부, 농촌 취약 계층에 1억 상당 쌀 기부

기부된 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농촌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된다.



'김병기 사건 10건' 서울경찰청 직접 수사…3개팀 투입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과 관련된 각종 의혹 관련 사건들을 통합해 수사력을 모을 전망이다.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의원과 관련한 각종 고발 사건 11건 중 10건을 넘겨 받았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퇴했다.



[속초소식] 속초해경, 해넘이·해맞이 안전관리 대책 회의

속초해경, 해넘이·해맞이 안전관리 대책 회의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동절기 기상 악화와 연말연시 관광객 증가에 따른 해양 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연말연시에도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시민이 안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독]‘낙하산 논란’ 인천공항 자회사 사장 내정자 사퇴···“정부에 부담 줄 수 없어”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신임 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여당 측 인사가 “정부에 부담을 줄 수 없다”며 자진 사퇴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제기되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산하기관 낙하산 인사 논란이 해소될지 주목된다. 31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30일) 열린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신임 대표이사 면접에 여권 출신 A씨는 참석하지 않았다. A씨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지난 대선 캠프에서도 활동했다.



[포토] 꽁꽁 얼어붙은 한강

온 세상의 상처를 감싸 안는 첫눈처럼 고요하고 포근한 음색.



[제주소식] 제주도기자협회,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기탁

제주도협회는 3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개발현장 개교 김해신문초, 통학버스 중단 예고에 학부모 '불안'

31일 취재진이 찾은 장유동 신문초 일대는 대규모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상가 등이 들어설 토지를 다지기 위한 공사현장이 한눈에 들어왔다. 신문초 학생들은 지난 9월 개교한 이후부터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공사현장을 등굣길로 삼고 있다. 그나마 경남도교육청 지원으로 통학버스가 운영 중이지만, 내년 2월 학교와 약 1.2㎞ 떨어진 곳에 육교가 들어서면 이마저도 중단될 예정이다. 이에 학교 인근 3천764세대 규모 김해율하더스카이시티제니스&프라우 주민들을 중심으로 통학버스 운영 연장 등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진다. 최근 이들은 '더스카이시티 신문초 통학안전 추진단'을 꾸리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



프로골퍼 김민별, 2년 연속 춘천성심병원에 1천만원 후원

후원금은 김 선수 뜻에 따라 취약계층의 진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고드름사이로 보이는 국회

올겨울 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를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부가 '전력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 .



“현미경으로 봐야 구분”…페이크 주얼리 돌아다닌다

31일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위조 주얼리 검수 사례 27만 건을 분석한 ‘2025 페이크 리포트’를 공개했다. 위조 주얼리의 변화 양상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첫째는 정밀 가공 기술의 확산이다. CNC 기반 가공이 보편화되면서 가품의 마감 완성도가 98%까지 높아졌다. 단면 각도와 표면 처리까지 정품과 거의 동일하게 구현돼, 외관만으로는 구별이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



[부고] 안철영(하나증권 랩운용실장)씨 빙모상

하나증권은 발행어음 인가를 발판으로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고 AI·디지털 혁신을 강화해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하기 위해 24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 .



조희대 대법원장 신년사 "법원 향한 국민 우려 무겁게 받아들여"

그러면서 "새해에도 우리 사법부 구성원 모두는 심기일전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스스로를 성찰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충실한 재판을 통해 국민이 부여한 헌법적 사명을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지난해(2025년) 우리 사회는 비상계엄과 탄핵이라는 엄중한 국면을 거치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본질적 가치를 다시금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 과정에서 법원과 재판을 향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 또한 한층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조 대법원장은 사법제도 개편 논의와 관련해선 "지난해(2025년) 개최한 공청회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충분한 논의와 공론화 과정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사법부 안팎의 다양한 목소리를 겸허히 수렴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주권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사법제도가 개편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년사] 조규일 진주시장 "부강한 진주시대 '활짝'…우주항공 도약"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31일 "지금까지 다져온 탄탄한 기반을 실질적 성과로 연결해 부강한 진주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경비원이 담배 피우다…아파트에 불나 차량 18대 전소

A씨는 지난달 21일 신월동의 지상 9층, 지하 2층 아파트 1층에 있는 파지 수거장에서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 한 아파트에서 중대한 과실로 불을 낸 혐의를 받는 70대 경비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서울남부지법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당시 법원은 "도망이나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한 바 있다.



간접흡연, 폐암 발생 위험 1.4배↑…"완전한 실내 금연 필요"

비흡연자도 가정과 직장, 공공장소 실내 등 일상 공간 전반에서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건강 위험이 작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평가에서는 스페인과 아일랜드 등 일부 국가에서 실내 공공장소와 사업장에 흡연구역을 두지 않는 '완전한 실내 금연 정책'을 도입한 이후 간접흡연 노출 감소와 함께 호흡기·심혈관계 질환 발생률과 사망률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건강 위해 측면에서는 간접흡연이 폐암과 두경부암, 자궁경부암 등 각종 암은 물론 허혈성 심질환과 뇌졸중, 만성폐쇄성폐질환, 우울증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쓰레기 뒤져 빈병 모으라 했지” 자녀 폭행한 친모 법정구속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3단독 김희진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30대)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피해 아동이 가장 믿고 의지해야 할 부모임에도 보호하기는커녕 학대했다”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가짜 번호판 달고 중고명품 판매점 턴 30대 구속

부산의 한 중고 명품 판매점을 턴 3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비접촉 교통사고 후 현장 떠난 운전자 뺑소니로 처벌돼

재판 과정에서 A씨는 B씨가 킥보드를 타고 빠른 속도로 노면이 불규칙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스스로 넘어진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는 지난해 8월 오후 울산 동구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다가 공유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칠 뻔했다. 당시 A씨는 제한속도를 넘어 운전하던 중 적색신호인데도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하지 않고 우회전하려다가 B씨를 보고는 급하게 멈춰 섰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제 개편...'녹색실천' 신설·참여신청제 도입

서울시는 탄소중립 대표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 제도가 실천 항목을 늘려 개편된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서울시 세금 납부(ETAX), 서울사랑·온누리상품권, 가스비 납부, 아파트 관리비 차감, 기부에 사용할 수 있다. '음식물쓰레기 감량포인트'는 이번에 처음 도입하는 항목이다. 에코 퀴즈나 챌린지 참여, 서울시 주관 환경교육이나 기후 관련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서도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기존 에코마일리지(건물·승용차)는 참여 신청제를 도입한다.



"연이율 60% 초과대출은 원금·이자 무효"...서울시, 12건 피해구제

# 20대 직장인 A씨는 불법사금융으로 소액 대출을 반복하며 180만 원을 빌렸다. 3개월간 480만 원을 상환했음에도 미상환금 320만 원을 갚으라는 불법추심에 시달렸다.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에서 상담 결과 이미 법정금리를 초과해 모두 변제한 사실이 확인돼 추가 상환 의무가 없음을 안내받았다.



남원시 노조 "인사 비리 입건 간부, 국장 승진…또 인사 전횡"

앞서 남원시는 지난해 7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6급 공무원 A씨를 사무관으로 승진시켰다가 언론과 공무원 노동조합의 비판이 계속되자 뒤늦게 A씨에 대한 승진 의결을 취소하기도 했다.



창녕 초중학교 3곳, 교육발전특구 '개방형 학교공간'으로 재탄생

이 사업에는 대합면 대합초등학교, 성산면 성산중학교, 이방면 창녕옥야중학교 등 3곳이 선정됐다.



의사협회 "정확한 조사 없이 시간 쫓겨 발표한 추계결과 유감"

이어 "게다가 의료 이용량이 현재와 같은 비율로 증가한다는 가정 역시 인구 경제학적으로나 현행 건강보험 체계에서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추계위의 검증 방식과 논의 구조 등을 전반적으로 비판했다. 그러면서 "변수를 조금만 달리해도 예상값이 2배 차이가 날 만큼 의사 수급 예측은 어렵다"며 "추계 결과를 도출한 근거와 자료 등을 확인하고 검증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의료계 내부에서는 의협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다. 앞서 보건복지부 장관 소속 추계위는 전날 2040년에 부족한 의사수가 최대 약 1만1천명 수준일 것이라는 추계결과를 발표했다. 보정심은 이를 바탕으로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규모를 1월부터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오세훈 "연말 강한 한파...취약계층 거주지역 보호대책 추진"

오늘 밤부터 서울 전역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새해 첫날인 1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내려가는 강추위가 예상된다.



"매달 이자 줄게"…사돈 속여 11억원 뜯은 50대 항소심도 실형

사돈을 상대로 투자사기를 벌여 약 11억원 뜯은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두 개의 사기 사건으로 별건 기소돼 1심에서 각 징역 4년 및 징역 6월을 선고받고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A씨는 지인을 속여 1년간 5천500만원을 편취한 혐의도 받는다.



6·25 실향민, 창원한마음병원에 1억 기부…"취약계층에 써달라"

경남 창원에 사는 6·25 전쟁 실향민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창원한마음병원에 1억원을 기부해 울림을 주고 있다.



군산 요양병원서 재활용품 수거하던 70대 숨져…경찰 조사

전북 군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재활용품을 수거하던 70대가 숨져 경찰이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 '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에 3개월 업무정지 처분

병원 측은 과징금 처분으로 업무정지를 피할 수 있었으나, 이번 처분에 따르겠다는 의견서를 부천시보건소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상환 헌재소장 신년사 "국민 기대 부응, 헌법 소명 굳건히 수행"

아울러 "이를 위해 다양한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아울러 헌법재판이 어떤 과정을 거쳐 이뤄지는지, 그 결과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국민 여러분께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해 드려 헌법재판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를 언급하며 "그 준엄한 정신이 우리 삶 속에서 끊임없이 확인되고 실천돼야 할 고귀한 원칙임을 일깨워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 최근 급격한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변화 속에 예상치 못한 갈등이 발생하고 정서적 양극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헌재는 서로 다른 다양한 헌법 가치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본권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더욱 깊이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훈 노동장관 “쿠팡 대관과 접촉하면 패가망신”···청문회서 강경 대응 방침 밝혀

김 장관은 31일 국회 연석 청문회에서 “(노동부 공무원들에게) 쿠팡으로 이직한 이들과 접촉하면 패가망신할 줄 알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이 “쿠팡의 과로사 은폐 의혹을 조사해야 하는 상황에서 쿠팡 직원과의 접촉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고 질의한 데 따른 답변이다. 앞서 경향신문은 지난 6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광역근로감독과장 등 최소 5명의 노동부 5·6급 공무원이 쿠팡으로 이직한 사실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정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쿠팡의 ‘중대재해 발생 시 행동 지침’에 따르면, 쿠팡은 노동자 사망 등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 절차를 7단계로 매뉴얼화했다. 해당 매뉴얼은 2021년 1월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쿠팡의 산재 은폐 의혹과 노동부의 연관성에 선을 그은 발언이다. 지난 1월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근로감독관은 징계 절차에 넘겨졌다가 언론 보도 이후 철회됐다. 이 사건과 관련해 쿠팡특검이 전날 노동자들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쿠팡 취업규칙 변경을 승인한 근로감독관을 조사하기도 했다.



차가원, 'MC몽 불륜' 보도에…"명예와 사생활 침해, 모든 法 대응" [공식]

이 매체는 두 사람이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를 공개하며, 차 회장이 MC몽에게 12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송금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MC몽은 보도 내용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즉각 반박했다.



남양주시·교육청 땅 교환 "통학 안전 확보"

교환 차액 약 1억원은 남양주시가 교육지원청에 지급하기로 했다.



전북 곳곳서 해넘이·해맞이 행사…"안전관리에 총력"

연말연시를 맞아 전북 곳곳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예정돼 있어 전북특별자치도가 현장 안전관리에 나선다. 31일 도에 따르면 해넘이 행사는 이날 전주·익산·부안 등 3개 지역에서, 해맞이 행사는 오는 1월 1일 군산·익산·남원·김제 등 12개 지역에서 열린다.



고속도로서 갑자기 유턴…만취 40대 남성, 8.5㎞ ‘공포의 역주행’

A 씨의 승용차는 정상 주행하는 차량들을 마주하며 약 8.5km를 거슬러 달려 기장1터널 내부까지 진입했다.조사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 고흥군, 해수부 스마트 수산업 혁신 선도지구에 선정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아쿠아팜 기업을 육성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미래형 수산업 모델을 구현한다.전남도는 이번 공모 신청에 앞서 육·해상 10만평 이상 규모의 사업 부지 확보 여부 등 핵심 요건 충족 여부와 함께 타 시·도 대비 경쟁력을 갖춘 지역을 선발하기 위해 공모에 참여한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 검토를 진행했다.특히 육상 시설 조성 부지 확보 현황, 해상 양식장 조성과 관련한 어업인 동의 확보 여부 등을 면밀히 살폈으며, 도 자체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 계획의 적절성과 실현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고흥군을 전남도 공모 신청 대상지로 확정했다.전남도는 앞으로 고흥군을 거점으로 스마트 수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축적된 기술과 성과를 도내 전반으로 확산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 구조 전환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아울러 이번 사업을 계기로 AI 기반 양식 기술 고도화, 스마트 수산 전문 인재 양성,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전남을 대한민국 스마트 수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스마트 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선정은 전남 수산업이 AI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미래 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고흥을 중심으로 스마트 수산 기술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하고, 어업인 소득과 지역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자 받아줄게”…사돈에게 11억 사기친 50대 2심도 실형

돈을 입금하면 외삼촌에게 전달해 매달 이자를 드리겠다”고 말해 2019년 9월부터 2023년 1월까지 11억4000여만원을 송금받아 편취한 혐의 등을 받는다.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사돈이라는 인적 신뢰 관계를 이용해 피해자를 기망해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11억4000만원을 편취했다”며 “범행의 경위 및 수법, 피해자들과의 관계, 편취 금액 등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고 처음부터 변제 능력이 전혀 없는 상태서 금전을 편취해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판시했다.이어 “동종범행을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어 엄중한 처벌을 통해 재범 위험을 방지할 필요성이 있다”며 “다만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들에게 일부 금액을 지급해 실제 피해는 범죄 사실 기재 금액에 미치지 않는 점 등을 유리한 사정으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경남교육청, 진주중앙중 2030년 3월 초장동으로 이전 개교 추진

경남도교육청은 진주시 하대동에 있는 진주중앙중학교를 초장동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오산시, 국토부 '오산세교3신도시' 지구지정 완료...3만300가구 조성

오산세교3신도시는 지난 2023년 11월 15일 국토교통부가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 발표를 한 이후 주민 열람·공고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지구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거쳤다. 오산세교3신도시는 국토교통부가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발표한 공공주택지구로서, 서동 일대 약 131만평에 인구 7만5900명, 3만3000가구 규모의 주택이 건설되는 신도시 조성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지구계획 수립 시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을 위해 세교1, 2신도시와 통합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해 30만평 규모의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을 요청하기도 했다.



검찰총장 대행 "검찰 효용·필요성, 국민 입장서 느껴져야 할 것"

검찰이 담당해온 중요 범죄 수사 영역은 행정안전부 산하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맡고, 공소청은 공소제기와 유지 기능만 담당하게 된다.



[신년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미래산업도 결실을 맺어야 합니다. 도민 여러분이 피부로 체감하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습니다.붉은 말은 결코 멈추지 않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도 멈추지 않겠습니다.지난해의 기적 같은 성과를 발판 삼아, 약속드린 강원의 미래를 향해 더 거침없이 질주하겠습니다.



[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서 '해돋이' 잘 보인다...체감온도 -20도 강추위

서해에서 강한 눈구름대가 유입되면서 1일 밤부터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2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특히 1일 밤부터 2일 새벽에는 시간당 1~3㎝의 눈이 내리를 곳이 있겠다.



대학등록금 인상 한도 5.49%→3.19% 하향…사립대 “현상 유지 수준”

교육부는 31일 2026학년도 대학 및 대학원 등록금 인상률 산정 방법을 공고했다. 내년도 등록금 법정 인상 한도는 2023~2025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2.66%)의 1.2배인 3.19%로 결정됐다.



강원 대부분 지역서 해돋이 관람 가능…영하 15도 안팎 맹추위

강릉 7시 40분·춘천 7시 45분 새해 첫 해…해넘이도 무리 없어 2026년 새해 첫날 강원 동해안 일출 명소 곳곳에서 구름 사이로 붉은 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첫날 강원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 이날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도 무리 없이 볼 수 있겠다. 동해안도 영하 10도∼영하 5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종합]서울청, 김병기 의원 의혹 10건 통합 수사…강선우 '1억원 수수'도 배당

각종 특혜·비위 의혹으로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한 고발 사건 대부분이 서울경찰청으로 이첩돼 통합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사건의 성격과 관련성을 고려해 서울청 차원에서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의혹은 김 의원이 국정감사를 앞둔 지난해 9월 박대준 당시 쿠팡 대표 등과 고가의 식사를 하고, 쿠팡에 재직 중이던 전직 보좌관의 인사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내용이다. 사세행은 지난 18일 김 의원을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경찰은 이와 별도로 강선우 의원의 '1억원 수수 의혹' 사건도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사건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의원 공천 과정에서 강 의원 측이 당시 후보였던 김경씨로부터 1억원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이다.



[포토] 눈썰매에 함박웃음

31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뚝섬, 잠원, 여의도 한강공원 눈썰매장을 개장해 내년 2월 18일까지 휴무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31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수천만원 오토바이 타면서 세금 안내…족쇄 채우자 “낼게요”

이번 조사 결과 A 씨는 새 차 가격이 3400만 원에 달하는 이탈리아 ‘슈퍼벨로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징수팀이 A 씨를 찾아가 바퀴에 족쇄를 채우자, A 씨는 그제야 밀린 세금 전액을 한꺼번에 냈다.남양주시에 사는 B 씨도 비슷했다. 그는 2019년부터 자동차세를 포함해 총 150만 원의 세금을 내지 않고 버텨왔다.



전남 목포·진도에 강풍주의보…여수·광양에 건조주의보 유지

통상 가로수가 흔들리고 우산을 쓰기 어려울 정도다.



"한 해 고생 많았습니다" 일일카페 점장 된 충북경찰청장

"올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5년 마지막 날인 31일 이종원 충북경찰청장이 경찰청 1층에 위치한 카페 어울림의 '일일 점장'으로 변신했다. 올 한 해 충북의 치안을 책임졌던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일일 카페 점장을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속보] 경찰, '전재수 의혹' 관련 한학자 前비서실장 자택 압수수색

배우 안성기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 .



기상청 "전남 고흥 북동쪽서 규모 2.0 지진 발생"

진앙은 북위 34.70도, 동경 127.3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km이다.



전남형 만원주택 지방 소멸 대응 주거정책 모델 평가

전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실효적 주거정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31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지역제안형 특화 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 공모에 신청한 7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1178억원 규모의 정부 재정 지원을 확보했다.7개 사업은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으로 △진도군의 '주거 단지 속 청년의 희망' △고흥군의 '복합문화센터를 품은 아파트' △신안군의 '도서관과 가족센터를 품은 아파트' △영암군의 '고령자 복지주택과 공존하는 아파트' △곡성군의 '수영장과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강진군의 '스포츠 테마존을 품은 아파트' △장흥군의 '숲을 품은 아파트'이다.이번 성과는 전남도가 전국 최초 건설형 방식으로 기획한 '전남형 만원주택'이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실효적 주거정책 모델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특히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불안 및 인구 유출이라는 지역의 구조적 문제에 정면으로 대응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전남도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상 군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치며 사업 계획을 구체화했다. 총사업비 2157억원 중 국비와 융자가 포함되면서 도비 부담은 당초 계획의 약 45% 수준으로 줄어들었다.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공공임대주택은 역세권 등 좋은 지역에 짓고, 평수도 넓게 공급하라"라고 지시한 바 있다.전남도는 '전남형 만원주택' 역시 생활 접근성이 높은 '슬세권(슬리퍼를 신고 생활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권역)' 입지를 선정하고, 아이 양육을 고려해 33평형대 넓은 면적으로 설계하는 등 실제 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부의 정책 방향과 부합했다는 평가다.전남도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향후 대상 지역을 9개 군까지 늘려 공급 규모를 최대 1280호까지 확대할 전망이며, 이에 따른 정부 재정 지원도 총 2908억원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공모 선정은 '전남형 만원주택'이 청년층의 욕구와 정부 정책 기조에 정확히 부합한다는 점을 국가가 공식 인정한 결과"라며 "대규모 국비를 확보한 만큼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전남형 주거 모델이 전국적인 성공 사례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전남도는 내년 하반기 진도군 첫 입주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입주를 완료할 방침이며, '만원주택'을 중심으로 주거·일자리를 연계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해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는 전남'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연호 연세대 정외과 교수, 공공외교학회장 취임

이연호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026년 1월 1일부로 공공외교학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태안 1호기 오늘 가동 종료···일터 잃은 ‘김충현의 동료들’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1호기가 가동을 종료한 31일까지도 해당 호기에서 일하던 노동자 일부의 거취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전KPS비정규직지회는 태안화력 1호기에서 근무했던 노동자 129명 중 2차 하청업체인 한국파워O&M과 삼신 소속 노동자 4명에 대해서는 인력 재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태안화력 1호기에는 서부발전 원청 소속 65명과 협력회사 소속 64명 등 총 129명의 노동자가 근무해 왔다. 그러나 31일 노조 측은 한전KPS의 하도급업체인 한국파워O&M과 삼신 소속 노동자 4명의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공작기계에 끼어 숨진 고 김충현씨도 한국파워O&M 소속으로 경상정비 업무를 맡았었다.



울주군 "임산부·난임부부 진료교통비, 온라인 신청도 받아요"

난임부부는 대부분 시술 종료 후 일괄 신청하는 특성을 고려해 현행 제도를 유지한다.



“나라를 바꿨어요”…박수홍 아내, 친족상도례 폐지 자축

현행 형법 328조 1항에 따르면 직계혈족인 부모와 자식 사이에서 발생한 횡령 범죄는 처벌할 수 없어, 해당 규정이 악용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가 친족상도례 폐지 소식과 함께 “나라를 바꾼 수홍 아빠”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



의협 “의사 수급추계, 결론 아닌 논의 출발점”

단일 기관의 분석 결과가 정책 판단의 근거로 소비되는 구조는 경계해야 한다는 취지다.의사 노동량과 생산성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의료 이용량이 현재와 같은 속도로 지속 증가한다는 가정 역시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추계 결과의 한계와 문제점을 인식한 상태에서, 검증을 거친 다양한 시나리오를 놓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오세훈 시장, 새해 서울시정 화두는?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이 새해 서울시정의 키워드로 '강북 활성화'와 '주택공급 지속'을 추켜들었다.



[속보]전남 고흥 북동쪽서 규모 2.0 지진 발생…기상청 안전 당부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37도에 위치하며, 발생 깊이는 14km로 파악됐다. 0의 지진이 감지됐다.



전 세계 재외동포 700만 6703명…2년 사이 1.06% 감소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규모는 2022년 말 기준 708만 1510명과 비교해 1.06%(7만 4807명) 감소했다. 재외동포청은 통계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관련 용역을 실시하고, 재외동포 및 통계 전문가가 참여한 ‘재외동포 현황 통계위원회’를 처음으로 개최해 자료를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이거 보면 '두쫀쿠' 못 먹어요" 공장 알바생 위생상태 폭로

재료가 담긴 통도 바닥에 뚜껑이 열린 채로 방치돼 이물질이 들어가기 쉬운 상태였다.두쫀쿠는 요즘 디저트 업계에서 '오픈런' 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이 비싼 이유는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등 원재료를 대부분 수입해야 해서 구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두쫀쿠 유행의 확산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인플루언서와 유명인의 두쫀쿠 먹방이 이어지며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남양주시, 내년부터 2자녀 가정도 종량제봉투 지원

경기 남양주시는 내년 1월부터 2자녀 가정에도 종량제 봉투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벽녘 만취 운전자, 맞은편 트럭과 충돌…경찰에 덜미

CCTV 등을 확인한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자택을 지나쳤다고 판단, 불법 유턴 후 돌아가는 길에 음주 상태로 인해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트럭을 충돌한 것으로 추정된다. CCTV 및 블랙박스 등 확인 결과, A씨는 해운대터널 부근에서 정상 주행하다가 불법 유턴을 하며 기장1터널까지 8. 경찰 음주측정 결과 역주행 차량 운전자 A씨(40대)는 당시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유정복 인천시장 2026년 신년사 "인천이 대한민국의 해답이다"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희망과 도약의 기운을 품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푸른 하늘을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적토마처럼 올 한 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거침없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여러분, 지난 한 해, 얼마나 수고 많으셨습니까? 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치열하게 삶을 지켜내신 우리 인천시민 여러분이 만들어낸 위대한 승리입니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이 모든 것은 시민 여러분이 믿고 함께해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6년 새해, 인천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더 큰 내일을 향해 질주하겠습니다.첫째, 시민이 체감하는 ‘체감복지’를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1월 5일 제3연륙교가 드디어 개통됩니다.이 다리가 인천의 새로운 경제 동맥이 될 수 있도록 영종·청라 주민의 통행료 무료화를 시작으로 인천시민 전체로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또한 드디어 인천발 KTX 시대가 열립니다. 인천은 이미 세계가 주목하는 혁신 기지입니다.이제 ‘글로벌 톱텐 시티’라는 더 큰 비전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겨울이 깊을수록 봄은 더 가까이 와 있습니다. 지금 국가 경제의 현실이 엄중하지만 인천은 언제나 위기 속에서 더 큰 도약의 길을 열어왔습니다.



故장제원 아들 노엘 “사랑 받았는데 권위에 반항심 컸다” 후회

한편 노엘은 2019년 음주운전 사고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이 확정돼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형기를 모두 채우고 2022년 9월 석방됐다. 노엘은 최근 유튜브 채널 ‘SPNS TV’에 출연해 가족과의 관계에 대해 “(어린 시절) 가정에 대해 피해의식을 갖게 됐다”며 “잘해줬던 기억은 지운 채 19살 때까지 가족과 담을 쌓고 지냈다”고 말했다.



살 에는 혹한에도···태안화력부터 세종호텔까지, 농성장서 새해 맞는 노동자들

31일 한전KPS 하청노동자들은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세종호텔 해고노동자는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 고공농성장에서 농성을 이어갔다. 이날 청와대 앞 농성장에서 만난 한전KPS비정규직지회 김영훈 지회장·국현웅 조직국장은 “새해에는 노동자가 산업현장에서 죽고 다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들이 속한 ‘태안화력 고 김충현 비정규직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대책위)’는 지난달 19일부터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무기한 노숙농성을 시작했다. 지난 25일부터는 대통령실이 이전한 청와대 앞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책위는 지난 6월 태안화력 비정규직 노동자였던 고 김충현씨가 산재로 사망하면서 조직됐다. 그러나 7년만에 같은 현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가 또 목숨을 잃었다. 노동부도 지난 10월 특별근로감독에서 불법파견을 인정하며 이들을 직고용하라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김 지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산재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말했지만,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부처는 하청노동자의 불법파견을 인정하지 않는 공기업 편을 들고 있다”고 했다. 고 지부장은 지난 2월13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 지하차도 안내 구조물에 올라 아직 내려오지 못했다. 이미 고공에서 두번째 겨울을 맞았다. 지난 7월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이 세종호텔 농성장을 방문한 뒤 세종호텔 노사는 지난 9월 서울고용노동청 배석 하에 첫 교섭을 열었다.



광주광역시, 31일 5·18민주광장서 송·신년 시민행사 개최

부대행사로는 조선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말을 형상화한 친환경 가방(에코백)·키링 만들기, 소망 아카이브 체험, 소망 나무에 신년 메시지를 거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특히 제야의 종 타종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안도걸 국회의원,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해 올 한 해 광주를 빛낸 시민대표 14명이 2개조로 나뉘어 민주의종을 33번 타종하며 새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한다.시민 대표에는 올해 극심한 호우에 침수된 도로에서 70대 어르신을 구조해 의로운 시민상과 호우 대응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최승일 씨, 5자녀 다문화 가정의 이시바시 요꼬 씨, 2025 광저우 세계 육상릴레이선수권대회 400m 릴레이 금메달과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이재성 선수, 10년 만에 광주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가 된 최장우 군(서석고 3학년) 등이 포함됐다.이어 시민들이 함께 새해 신년 메시지를 나누고 만세삼창을 외친 뒤 전일빌딩 현수막 퍼포먼스를 통해 광주의 다짐을 공유하며 행사는 마무리된다.강기정 시장은 "2025년은 광주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시민의 힘으로 해묵은 난제를 하나씩 풀어내며 새로운 길을 열어간 해였다"면서 "광주는 민주주의 도시에서 부강한 도시 광주로 나아가는 두 번째 도약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또 "병오년 새해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단단해지고, 광주의 내일이 더 힘차게 전진하는 해가 되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면서 "새해를 맞는 모든 시민 여러분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한편 광주시는 이날 행사에 맞춰 지하철을 상·하행 2회씩(문화전당역 기준 새벽 0시 30분과 1시) 연장 운행한다.또 행사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통해 교통질서를 유지할 계획이다.위급한 상황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차와 구급차,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소방,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속보] 검찰, '부실 복무 의혹' 위너 송민호 불구속 기소

청와대는 31일 "내년 1월부터 청와대뿐만 아니라 47개 모든 부처 대상으로 정책 생중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역대 정부 최초다. .



“올해 내 일기 보고 쓴소리해 줘”…청년들의 한 해 정리법

외국계 회사에서 일하는 김지원씨(29)는 매년 이맘때쯤 친구들과 모여 ‘연말 결산’을 한다. 1년을 2개월씩 묶어 인상 깊었던 일들을 정리하고 기뻤던 일·반성할 점 등을 빼곡히 적어넣는다. 올해를 기억할 적절한 사진을 찾기 위해 사진첩도 샅샅이 뒤진다. 김씨는 내년에도 “평안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SNS 등에서는 2025년 한 해를 돌아보는 다양한 ‘연말 결산’ 회고 질문 리스트가 공유됐다. 30대 프리랜서 무하(활동명)는 직접 회고 질문들을 만들어 SNS에 공유했다. 프리랜서 서문국희씨(29)는 올해 퇴사 후 매달 이달의 사건·잘한 점·아쉬운 점·다음 달 계획 등을 적어왔다. 이를 모두 챗GPT에 전달한 후 ‘올해 내 월말 기록을 보고 쓴소리 좀 해줘’ ‘올해 기록을 바탕으로 내년 계획은 어떻게 짜면 좋을까’라고 물었다. 한 해를 정리하는 청년들은 “쉽지 않은 한 해였지만 잘 살았다”며 입을 모았다. 매년 대하소설 한 권씩 도장깨기를 하고 있어요.



유한대학교,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성과 발표… 전공 연계 실무 경험 및 글로벌 역량 제고

유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에는 전기공학전공 권대희 학생을 포함해 총 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미국 △호주 등 2개국 2개 기업 및 기관에 파견돼 약 16주간 전공 연계 현장실습을 수행했다.



김해시, 올해 대외기관 평가 60개 부문 수상…인센티브 11억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질병관리청 주관 건강조사 통합 콘퍼런스에서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대학 등록금 인상 상한 3.19%···‘견제 장치’ 등심위 실효성 논란

지난 16일 열린 한양대의 2026학년도 1차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록. 한양대 홈페이지 갈무리 교육부가 2026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 상한선을 3.19%로 정해 대학에 안내했다. 교육부는 대학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를 통해 과도한 등록금 인상을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대학들이 등심위를 형식적으로 운영하며 등록금 인상폭을 결정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내년도 등록금 인상 한도는 직전 3개 연도(2023~2025년) 평균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2배로 정해졌다. 정부는 올해까지 법정 등록금 인상 한도를 직전 3개 연도 물가상승률의 1.5배로 규정해왔다. 실제로 이달부터 시작된 등심위에서 학생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은 채 등록금 인상을 시도한 사례도 확인됐다. 성신여대는 지난 19일 열린 등심위에서 학교 측이 “내년에도 등록금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학생위원은 “등록금 의존율을 낮출 방안을 먼저 제시해달라”고 요구했다. 학생위원들의 반발에도 학교 측은 등록금 인상안 의결을 시도했다.



“구청장 노래자랑 ‘백댄서’, 공무상 출장”…광주 북구, 공무원 12명에 훈계·주의만

지난달 6일 광주 북구에서 진행된 전국노래자랑 녹화 무대에서 문인 구청장이 무대에 오르자 여성 공무원들이 백댄서 역할을 하고 있다. 경향신문 자료 사진. 구청장을 위해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올라 ‘백댄서’ 역할을 한 광주 북구 여성 간부공무원들에게 훈계와 주의 처분이 내려졌다. 출장을 내고 노래자랑 녹화 현장에 간 것은 ‘공무상 출장’으로 인정됐다. 특히 이들 공무원들이 공무상 출장을 내고 녹화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감사담당관은 이들이 노래자랑 녹화 당일 현장에 출장을 내고 간 것은 ‘공무상 출장’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의협 "추계위, 시간에 쫒겨 발표…교육 여건 고려 안해"

2040년에는 부족 규모가 5704명에서 최대 1만 1136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됐다.



경찰, 한학자 前비서실장 자택 압수수색…전재수 의혹 관련(종합)

前 한일해저터널 단체 이사장도 조사…특별보고 문건에 245차례 등장 이동환 정연솔 수습 =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31일 한학자 총재의 비서실장을 지낸 정원주씨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전 전 장관 등 정치권 인사의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서는 참고인 신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58분부터는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회장 등을 지낸 박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2012∼2023년 통일교 계열 선문대 총장을 지낸 황모씨도 참고인 신분으로 전날 조사했다. 그도 송씨로부터 의장직을 넘겨받은 측근으로 꼽힌다.



차에 놀라 넘어졌는데 "괜찮죠?" 떠나버린 운전자…뺑소니로 벌금 300만원

이날 A씨는 주행 중 공유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칠 뻔했다.당시 제한속도를 넘어 주행 중이던 A씨는 적색신호인데도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하지 않고 우회전하려다가 B씨를 보고는 급하게 멈춰 섰다.충돌은 없었지만 A씨 차량에 놀란 B씨는 킥보드에서 중심을 잃고 바닥에 넘어져 얼굴에 찰과상을 입었다.A씨는 곧바로 운전석에서 내려 B씨 얼굴을 물티슈로 닦아주고는 별다른 부상은 없다고 판단해 그 자리를 떠났다.그러나 B씨는 이후 병원에서 늑골 골절 등 전치 4주 진단을 받았고, A씨는 뺑소니 혐의로 기소됐다.재판 과정에서 A씨는 B씨가 킥보드를 타고 빠른 속도로 노면이 불규칙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스스로 넘어진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A씨가 과속하다가 정지신호를 지키지 않았고, B씨를 뒤늦게 발견해 정차한 것이 가장 큰 사고 이유라고 판단했다.또 사고 직후 B씨가 병원 이송이나 치료가 필요 없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았는데도 A씨가 혼자서 괜찮다고 판단해 가버린 것은 뺑소니라고 봤다.재판부는 "죄책이 가볍지 않은데도 피고인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며 "다만, 피해자에게도 사고 발생에 상당한 책임이 있는 점, 보험으로 피해가 보상될 것으로 보이는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대 "'국민 경찰'로 거듭…수사·기소 분리 대비" [신년사]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2026년 새해를 맞아 "현장 경찰관들의 헌신이 자긍심과 명예로 되돌아오고, 이것이 다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민의 부름에 가장 먼저 응답하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는 노력이 모여질 때 비로소 국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될 것"이라며 "경찰의 정치적 중립과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경찰위원회의 권한과 위상을 높여나가는 일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 대행은 "경찰은 24시간 365일 어디서나 국민이 가장 먼저 만나는 국가고, 경찰의 판단과 행동은 곧 국가의 얼굴이 된다"며 "법 집행과 정책 결정 과정 하나하나 숨김없이 공개하고 정성을 다해 설명해 이해와 지지를 얻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공인노무사회 제21대 회장에 이완영 노무사 취임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제21대 회장에 이완영 노무사가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정동진은 7시 39분, 해운대는 7시 32분…일출명소 해돋이 시각은?

이는 평년(최저 -11~0도, 최고 1~9도)보다 5~7도 낮은 수준이다. 부산에서는 해운대·태종대·다대포 모두 오전 7시 32분으로 동일하다.울산 간절곶과 방어진, 울릉도 역시 오전 7시 31분이다. 제주 성산일출봉은 오전 7시 36분, 서귀포 강정·마라도·이어도는 오전 7시 38분이다. 산악 해돋이 명소인 설악산은 오전 7시 42분, 소백산은 오전 7시 39분, 팔공산은 오전 7시 36분이다.



"한동훈 좌파인가" "정치 공작"…'당게' 논란에 국힘 내홍 격화[오목조목]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호선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이 공개한 '당원게시판' 게시물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의도적인 흠집내기 정치 공작"이라고 반박했다. "개목줄 채워 가둬놔야 한다", "미친 윤석열"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나경원 의원을 두고 "정치생명 끊어버리자", 안철수 의원을 두고 "빨갱이"이라고 표현한 것도 담겼다.친한동훈계는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다.



강원도, 산불 분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2025년 사회재난 유공' 산불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새 '연습생 표준계약서' 나온다…손해배상금 지급기한 명시

계약 해제·해지 시 손해배상금이나 위약벌 지급 기한도 '사유 발생일로부터 ○○일 이내 등 양 당사자가 합의한 기한'으로 명확히 규정해 분쟁 예방 효과를 높였다.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연습생) 표준 부속합의서'에는 신체적·정신적 건강권과 학습권 등 기본적 인권 보호를 강화하는 조항이 대폭 추가됐다.



‘해외입양’ 배상 신청해도 하세월···UN 지적에도 해결 요원

어린 시절 해외에 입양된 한국출신 입양인이 국가에 배상을 신청한 지 4개월이 지나도록 결론이 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배상법은 4주 이내에 모든 절차를 마치고 결론을 내야한다고 규정하지만 사건 처리는 기약없이 지연되고 있다. 피해가 이미 확인된 입양인들은 소송 없이 신속한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김씨는 프랑스 한 시골 마을에 사는 부부에게 입양됐는데 양부는 김씨를 성적으로 학대했다고 한다. 김씨는 “정부가 입양 전 적합한 양부모를 찾는 것도 하지 않았고, 입양 후에 사후 관리도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진화위)는 지난 3월 김씨에 대해 ‘해외입양 과정에서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배상이 지연되는 가장 큰 원인은 관련 법률 미비다.



"붉은 말 기운으로 힘차게 달리겠다" [말띠 인사들의 새해 포부]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하루에 천 리를 달리는 적토마처럼 압도적인 속도로 경쟁자의 추격을 제압하겠습니다. (1966년생)2025년은 모두의 노력으로 크리에이트립이 방한 여행 리딩 플랫폼으로 성장한 한 해였습니다. 올해는 방한 여행객이 K트렌드를 더욱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인바운드의 질적 성장에 기여해 세계가 한국을 더욱 깊이 경험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아 모든 분의 일상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1966년생)2025년은 배우로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드라마 ‘폭군의 셰프’ 두 작품을 선보이고 많은 사랑을 받아 정말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2026년 또한 붉은 말의 해라고 하니 말띠인 제게 더욱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붉은 말처럼 모든 분의 마음에 좋은 기운과 에너지가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올해는 기술력을 토대로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겠습니다.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힘찬 에너지를 받아, 누구에게나 이동이 일상의 즐거움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넥센타이어의 비전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1966년생)2025년은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된 한 해였습니다.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이 상징하는 열정과 강인함의 해라고 합니다. 붉은 말띠 해인 2026년은 모빌린트의 AI 반도체가 전 세계에 공급되는 뜨거운 한 해로 만들 것입니다. (1990년생)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붉은 말의 해를 맞는 모든 분이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말의 힘찬 기운으로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 역시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 현장을 지키며 버텨온 한 해였습니다. 붉은 말의 해 병오년, 질주하는 적토마처럼 모든 K산업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1978년생)2026년 병오년은 동구바이오제약이 그동안 쌓아온 제약업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올해는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2026년은 불의 기운을 품은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붉은 말의 해가 모두에게 도약과 성취의 한 해로 기억되길 응원합니다. (2002년생)



'50세 이상'이 생각하는 노후 시작 연령은 68.5세

50세 이상 중고령자는 노후 시작 연령을 68.5세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은 지난해 실시한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 제10차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희대 “법원 향한 우려 무겁게 받아들여…국민 눈높이서 성찰”

​김상환 헌법재판소장도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의 준엄한 정신을 일깨워준 시간이었다”며 “헌법재판소가 행사하는 모든 권한은 헌법에 따라 국민으로부터 비롯된 소중한 책무임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회의 사법개혁 논의에 대해선 “충분한 논의와 공론화 과정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사법부 안팎의 다양한 목소리를 겸허히 수렴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주권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사법제도가 개편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법원을 향한 국민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국민 눈높이에서 성찰하겠다”고 밝혔다.



50세 이상이 생각하는 '노인', 68.5세부터…적정생활비 198만원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은 2024년 실시한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의 제10차 부가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05년부터 실시한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는 50세 이상 가구원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 소비 자산 노후 준비 상태 은퇴계획 경제활동 참여 상태 공적 연금제도 수급 실태 등을 알아보는 조사다. 2년에 한 번 본조사를 실시하고, 본조사 사이에 부가조사를 진행한다. 제10차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 부가조사는 전국 50세 이상 가구원과 배우자 8천39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50세 이상 중고령자가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노후 시작 연령(노인이 되는 시점)은 평균 68.5세로 나타났다.



검찰, '병역법 위반' 위너 송민호·복무관리자 불구속 기소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으로 수사받은 아이돌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32)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부실 복무 논란' 송민호 재판행…관리자도 함께 기소

3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전날 송씨와 송씨의 복무 관리 책임자 A씨를 병역법 위반죄로 불구속 기소했다. 송씨는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면서 반복 무단결근하거나 민원 응대 등 주요 업무에서 제외되는 등 근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휴대전화 포렌식과 GPS 내역 확인 등 객관적 증거를 확보하고 직접 보완 수사를 실시해 경찰에서 송치된 범죄사실 외 송씨의 무단결근 사실을 밝혀내 함께 기소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대행 “불법계엄·청장 탄핵 등 엄중한 시련 이어 신뢰 회복하고 있어”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올 한해를 “깊은 성찰과 반성”한 해였다고 밝혔다. 헌법과 인권에 대해서도 재강조했다. 경찰은 윤석열 정부 시절 행정안전부에 경찰국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중립성 훼손 논란을 겪었고, 올해 이에 반대한 ‘총경회의’ 참석자의 명예회복에 나서기도 했다. 유 대행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과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경찰위원회의 권한과 위상을 높여나가는 일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사·기소 분리를 골자로 한 검찰 개혁이 내년 실행되는 것도 거론했다. 경찰 수사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경찰 수사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학 등록금 법정 인상 한도 3.19% 결정

대학 등록금 법정 인상 한도가 3.19%로 결정됐다.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 등록금 법정 인상 한도를 올해(5.49%)보다 2.3%포인트 낮은 3.19%로 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국회는 2025년 7월 등록금 인상 상한선을 직전 3년 평균 물가상승률의 1.5배에서 1.2배로 낮추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는 그동안 법정 상한선과 별개로 등록금 동결을 대학에 사실상 강제해 왔다.



야간돌봄 자정까지…맞벌이 부모 야근 걱정 던다

지난 30일 오후 7시30분께 서울 공덕동의 한 어린이집. 불이 절반쯤 꺼진 복도에서 30대 직장인 최모씨는 다섯 살 아들의 손을 잡고 급히 하원 준비를 하고 있었다. 기존 오후 8시까지 운영하던 방과 후 돌봄 시설을 오후 10시 또는 12시까지 운영 시간을 늦추는 것이 핵심이다. 이 중 326곳은 밤 10시까지, 34곳은 밤 12시까지 운영한다. 평소 마을돌봄시설을 이용하지 않았더라도 이용일 5일 전부터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최소 2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누구나 6~12세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이용 비용은 1회 5000원 이내에서 시설별로 자율 책정된다.



김병기 의원 '의혹 10건'…서울경찰청이 통합 수사

경찰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한 고발 사건 10건을 서울경찰청에 배당해 통합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공천 헌금 묵인 의혹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방임 부모의 상속권 박탈…채무자 생계비 압류 금지

2019년 사망한 가수 구하라 씨의 유산을 둘러싼 법적 다툼을 계기로 신설된 법이다. 구씨 친모가 상속 재산의 절반을 요구하자 구씨 오빠가 입법을 청원한 이후 시행까지 약 6년이 걸렸다.사망한 자녀를 제대로 부양하지 않았거나 중대한 범죄 행위를 한 부모는 상속권을 잃게 된다. 피상속인(자녀)은 생전에 공정증서에 의한 유언으로 직계존속(부모 조부모 등)의 상속권 상실 의사를 밝힐 수 있다.유언이 있으면 유언집행자가 가정법원에 상속권 상실을 청구한다. 유언이 없으면 공동상속인이 ‘상속권 상실 사유가 있는 자가 상속인이 된 사실을 안 날부터 6개월 이내’에 상속권 상실을 청구하면 된다.



전남 직업계고 학생 70명, 2025년 공무원·군무원 임용시험 합격

지난해 54명 대비 공직 사회 진출 성과가 한층 확대된 결과다.특히 올해 공무원 및 군무원 시험에서는 목포공업고(공무원 9명, 군무원 2) 순천청암고(8명), 여수정보과학고(7명), 완도수산고(5명), 순천공업고(5명) 등 도내 주요 직업계고에서 고르게 합격자를 배출해 전남 직업계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앞서 전남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 취업 역량 강화 사업 △전공 심화 동아리 지원 △공직 박람회 운영 △맞춤형 면접 컨설팅 △취업지원센터를 통한 시험 안내 및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왔다.또 합격자들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방과 후 수업과 전공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필기시험과 실무 능력을 고루 쌓아 공무원 및 군무원 고졸 임용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한 결과로 풀이된다.이번에 합격한 김예곤(목포공고) 군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선생님들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전성아 전남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어려운 시험 과정을 이겨내고 당당히 합격한 학생들과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전남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1학년이 두 반 뿐…서울도 '미니 초교' 증가

새해 딸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 김모씨(40)는 마음이 무겁다. 거주지 기준으로 배정된 서울 자양동 양남초의 1학년 학급 수가 2개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다. 31일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서울시내 초등학교 중 1학년 학생 수가 100명 미만인 이른바 ‘미니학교’는 446곳으로, 전년(418곳)보다 28곳 늘었다. 지난해 1학년 입학생이 ‘0명’인 전국 초등학교는 184곳으로 전년보다 27곳 증가했다. 아직 최종 집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학령인구 감소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는 200곳을 넘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026학년도부터 중앙중과 서울사대부설여중은 1학년 학급을 각각 4개에서 3개, 6개에서 5개로 줄여야 한다. 실제 학생 수 감소로 학급을 감축한 뒤 통폐합 논의로 이어진 사례는 이미 서울에서도 나왔다. 학교 규모가 줄면 방과후·동아리활동 등 교육활동의 폭이 좁아지거나 운영이 어려워지고 교원 배치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포토] '말의 귀' 마이산 일출처럼…'붉은 말의 해' 힘차게 출발

전북 진안 마이산은 두 개의 봉우리가 ‘말의 귀’를 닮아 붙여진 지명이다. 사진은 지난 12월 18일 아침 마이산에서 해가 떠오르는 모습.



영하 날씨에 폐지 줍던 70대 쓰러져 숨져

전북 군산에서 영하로 떨어진 날씨 속에서 폐지를 줍던 7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학교 급식실 안전사고에 영양교사 처벌 수순…발끈한 교육감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내 중학교 급식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부상자가 나오자 급식실 책임자인 영양교사가 형사 처벌 수순에 놓인 것과 관련, 교육감이 SNS에 직접 글을 올려 반발하고 나섰다.



'공수처 1호 기소 무죄' 전직 부장검사 665만원 형사보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후 처음 기소됐으나 무죄를 확정받은 김형준(55·사법연수원 25기) 전 부장검사에게 형사보상금이 지급된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51부(차영민 수석부장판사)는 김 전 부장검사에게 "비용보상금으로 664만9천원을 지급하기로 하는 내용의 형사보상 결정이 확정됐다"고 지난 16일 관보를 통해 공시했다. 공수처는 2021년 1월 출범한 뒤 김 전 부장검사에 대해 처음으로 기소권을 행사했다.



'사교육 카르텔' 현우진 "수능 문제 거래? 사실 아냐" 반박 [공식]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4월 사교육 카르텔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전·현직 중고교 교사 72명과 학원 강사 11명 등 총 100명을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수사 과정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현우진은 미국 스탠퍼드대 수학과를 졸업한 뒤 2010년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문·이과 통합 기준 최다 온라인 수강생을 보유한 대표적인 일타강사로, 연봉이 수백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정식은 메가스터디 소속 영어 강사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도 쌓았다.김예랑



경찰, 한학자 前비서실장 자택 압수수색…핵심 관계자 연달아 소환

이에 대해 전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적인 금품을 받은 바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경찰은 이날 오후엔 김건희 특검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씨는 현재 통일교 산하단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의장을 맡고 있는데, 송씨로부터 의장직을 넘겨받은 측근으로 꼽힌다.또 같은 날 경찰청사 외부에서는 통일교 한국협회장을 지낸 송모씨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쿠팡 로비 손발 자르나…인사처 “퇴직경찰 쿠팡行 불허”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윤리위)는 지난해 11월 경찰청에서 퇴직한 경위급 경찰의 쿠팡 취업 신청에 대해 취업 제한 결정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퇴직 공직자는 퇴직일로부터 3년 이내 재취업할 경우 취업 심사를 받아야 한다. 취업 제한은 퇴직 전 5년간 수행한 업무가 취업 예정 기관의 이해관계와 밀접하게 맞물려 공정한 직무 수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될 때 내려진다.



檢 '민감 부위 이물질 넣어 상해' 구치소 내 '왕따 협박' 4명 기소

구치소 내에서 동료 수용자 신체의 민감한 부위에 이물질을 주입해 중상해를 입힌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가해자 4명을 재판에 넘겼다. 이 같은 범행으로 피해자는 음경농양 등 상해를 입었다.검찰은 피해자가 지난해 9월 30일 성기에 염증이 생겼다며 형집행정지를 신청한 것을 계기로 사건을 인지했다.



시청률 더 높은데 연봉은 적게…인권위, '여자배구 연봉 논란' 조사

인권위는 이들 진정을 조사과에 배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권위는 여자부 보수 차별에 대해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특히 개인 연봉 상한제는 여자부에만 적용되고 있어 성차별 논란이 불거졌다. 정규리그 우승 시 남자팀은 1억2000만원을 받지만, 여자팀은 1억원을 받는다. 권고를 받은 기관은 90일 이내에 관련 사안에 대한 답변을 제출해야 한다.



'전재수 공소시효' 쫓기는 경찰, 한학자 최측근·특검 압수수색(종합2보)

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경기 가평에 있는 정씨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둘러싼 금품 수수 의혹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다만 전 전 장관 등 정치권 인사의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서는 참고인 신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에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 있는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전 전 장관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특검이 편파 수사를 했다는 의혹과는 별개다. 경찰이 연말에도 강제수사를 이어간 것은 전 전 장관에게 뇌물죄가 아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만 적용될 경우 공소시효가 12월 31일인 이날 끝날 수도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찰은 금품 수수 시점을 특정해야 정확한 공소시효를 산출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씨는 현재 통일교 산하단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의장을 맡고 있다.



[동정] 오세훈 시장, '창의행정' 주도 공무원 격려

창의행정은 보다 도전적인 자세로 정책을 개선하고 시민 입장에서 업그레이드해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행정 방식을 말한다.



재외동포청, 웹진 12월호 발간…'영주귀국 사할린동포' 특집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의 창'을 국·영문판으로 매월 말 발간하며, 인쇄본으로도 제작해 배포한다.



'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 결국…3개월 업무정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43)이 운영하는 병원이 환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보건당국으로부터 3개월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경기 부천시보건소는 최근 양재웅의 병원에 대해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병원 측은 이번 처분에 따르겠다는 의견서를 부천시보건소에 제출했으며, 입원 환자들은 모두 전원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해 5월 해당 병원에서 30대 여성 환자 A씨가 장폐색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년간 다운로드 2회뿐”…세금 낭비 공공앱 57개 폐기 권고

#2. 앱을 내려받은 사용자들의 후기는 “앱을 만들 거면 제대로 만들어야 할 것 아닌가. 행안부는 57개 앱을 폐기하면 이에 대한 관리 비용으로 들어가는 연간 7억 원이 절약될 것이라고 봤다. 앱 하나당 수백에서 수천 만 원까지 소요되는 개발 비용은 제외한 순수 관리 비용만 추산한 것이다.낙제점을 받은 공공앱이 많은 이유로는 지자체별 치적 쌓기 경쟁이 꼽힌다. 지자체장들이 임기 동안 보여주기식으로 신규 앱을 내놓았지만 후속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것.



김관영 "자산 운용사에 인센티브 주면 전주 제3금융중심지 속도"(종합)

김 도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굉장히 의미 있는 말씀을 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보완책으로 운용자산 배분 시 해당 지역 내 운용회사에 우선권 등 인센티브를 주는 아이디어를 김용범 정책실장이 냈다며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언급했다. 김 이사장은 "마침 대통령께서 좋은 언급을 했으므로 다시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금융생태계 조성과 균형발전이라는 목적을 이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년 지났다고 공소시효 만료는 아냐”···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쟁점 ‘시효 논란’ 핵심은?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시기가 7~8년전이라 자칫 혐의를 확인해도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찰은 우선 공소시효 종료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사실관계 파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31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정원주 전 통일교 총재 비서실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교단 고위 관계자들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들은 모두 지난 10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게 넘겨받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의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이 있다. 전 의원은 2018년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관건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공소시효가 올해로 만료됐는지다. 전 의원은 현재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있다. 예컨대 2018년 불법 정치자금을 후원받은 것만 확인되면 올해로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조류·바다생물 위협하던 새해 풍등 날리기, 2026년 부활하나

야생동물 피해 논란으로 사라졌던 새해맞이 풍선·풍등 날리기 행사가 일부 지역에서 2026년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단체는 환경·생태계 훼손 우려가 여전하다며 행사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중 부여군은 공문을 받은 뒤 풍선 날리기를 진행하기 않기로 했다고 단체 측에 알렸다. 정치하는엄마들은 7년째 새해맞이 풍선 날리기 행사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시민들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로 올해 초에는 최초로 새해맞이 풍선 날리기 행사가 지자체, 민간행사 포함해 한 건도 개최되지 않았다. 조류·바다생물 잡던 ‘새해 풍선 날리기’ 드디어 사라졌다 야생동물의 목숨을 위협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새해맞이 풍선 날리기 행사가 2025년 1월1일에는 실시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지난 17일 환경부와...



‘복무 중 무단결근’ 송민호 재판행···복무 관리 책임자도 기소

‘무단결근’ 등 부실하게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했다는 혐의를 받은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부지검은 지난 5월 송씨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직접 보완 수사를 해왔다. 검찰은 송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포렌식한 뒤 GPS 내역 등을 확인해 부실근무 증거를 확보했다.



MZ 조폭의 구치소 불법시술…검찰, 직접수사로 적발

검찰은 지난 9월 구치소 수용자 A씨가 스스로 성기에 약물을 주입해 염증이 생겼다며 형집행정지를 신청한 사건을 검토하던 중 경위에 의문을 품고 직접 수사에 착수했다. 피해자에 대한 현장 조사와 수용실 압수수색을 벌인 결과 검찰은 같은 거실 수용자 4명이 A씨에게 강제로 성기 확대 시술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이 구치소 수용자의 형집행정지 신청 사건을 검토하던 중 구치소 내부에서 무면허 의료시술이 이뤄진 사실을 직접수사를 통해 적발해 재판에 넘겼다.



힘차게 시작하는 새해, 첫걸음을 함께 합니다

2026년 병오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새해 첫날에는 모두가 꿈꾸는 새로운 시작이 누구에게나 선물로 다가옵니다. 빠른 결정보다 깊은 질문을, 결과보다 과정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새해 1~2월 두 달 동안 독자들을 찾아올 새로운 한경에세이 필진을 소개합니다.매주 월요일에는 이철원 어피닛 대표가 경영 현장에서 얻은 교훈을 나눕니다. 1989년생인 모 의원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의 진솔한 목소리도 함께 전달할 예정입니다.김연수 칸서스자산운용 대표는 많은 이들이 큰 관심을 두고 지켜보는 자본시장에 관한 생각을 매주 수요일에 나눕니다.



항공정비사 꿈꾼 고교생…장기기증으로 6명에 새 삶 선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뇌사상태가 됐다. 손재주가 좋아 고장 난 자전거를 구매해 수리 후 되팔아 부모님의 옷을 사드리기도 했다. 동건이가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표현도 많이 해주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어. 엄마랑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냈으면 했지만, 하늘에서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잘 지내. 사랑해"라고 하늘에 편지를 부쳤다.



"월북발표는 의견" 판단한 법원…檢, '서해피격' 항소 포기하나

해양수산부 소속 서해어업관리공무원이었던 이씨는 2020년 9월 21일 소연평도 남방해역에서 실종됐다. 이튿날 북한 선박에 발견된 이씨는 구조 없이 표류 상태로 장시간 머물다 북측 해역에서 피살된 후 소각됐다. 사건을 수사한 해양경찰청은 24일 1차 수사 결과 발표에서 "이씨의 자진 월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닷새 뒤 나온 2차 수사 결과에서는 표류 예측 결과 분석 등을 제시하면서 "이씨가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후 추가 수사를 진행한 해경은 다음 달 22일 "정신적 공황 상태에서 현실 도피 목적으로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최종 수사 결과를 내놨다. 검찰은 이러한 정부 발표와 보고서, 보도자료 등이 허위라고 보고 공소사실에 이를 적시했다. 당시 제한된 정보만을 가지고 있어 월북 여부를 명확히 판단하기 어려웠음에도, 섣불리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한 것이 허위라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월북이라고 판단된다"는 정부 당국의 표현 또한 최종적인 결론이 아니고, 가치평가 내지 의견 표현에 불과해 허위 여부를 따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만 법조계에서는 해경이 발표한 수사 결과를 단순한 가치평가 또는 의견 표현이라고 볼 수 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검찰은 만약 당시 정부가 제한된 정보만을 가지고 있어 월북 여부를 명확히 판단하기 어려웠다면, 최소한 있는 그대로 "월북인지 알기 어렵다"고 발표했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정부가 신속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부정확하거나 오류가 있는 판단을 내리고 이를 국민에게 공표하는 것은 용인될 수 없다는 것이다. 검찰은 판결문 내용을 검토하면서 항소 제기 여부를 검토 중이다. 항소 기한은 다음 달 2일까지다.



'현직 경찰 간부가 직원들 추행' 고소…경찰 수사

31일 전북경찰청은 강제추행 혐의로 도내 한 경찰서 A경감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복무 태만’ 송민호 병역법 위반 기소…묵인한 관리자도 재판행

위너(WINNER) 멤버 송민호.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 근무 중 반복적인 무단결근 및 복무 태만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동정] 경범훈 전북선관위 신임 사무처장 취임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신임 사무처장에 경범훈(49) 이사관(2급)이 내년 1월 1일 자로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주=) 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2국장,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사무국장, 선거연수원 직무교육부장 등 보직을 거쳤다.



정성호 법무장관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검찰로 거듭나야"

이후 검찰이 담당해온 중요 범죄 수사는 중수청이, 공소제기와 유지는 공소청이 맡게 된다.



보신각 타종부터 미디어아트쇼까지…서울 곳곳 '카운트다운'

DDP·광화문광장 등서 화려한 새해맞이 축제…지하철 막차 연장 2025 을사년(乙巳年) 마지막 날 밤, 서울 도심이 '새해맞이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새해 1일 오전 0시를 전후해 보신각과 DDP,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대규모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후 10시 50분 보신각에서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린다. 광화문광장에서는 새해 소망과 메시지를 광화문 외벽과 주변 8개 건물에서 동시에 표출하고 카운트다운도 함께 진행하는 행사가 열린다. MZ세대들이 즐겨 찾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DDP 외벽 위에 펼쳐지는 미디어 카운트다운과 함께 화려한 불꽃 쇼가 진행된다. 지하철 막차도 1일 오전 2시까지 연장된다.



검찰, 이정선 광주교육감 불구속 기소…“감사관 채용 부당 개입”

고교 동창을 교육청 감사관에 부당 채용하는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 교육감은 교육청이 감사관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고교 동창을 최종 임용후보자 2명에 포함하기 위해 위법하고 부당한 지시를 함 혐의를 받고 있다.



[신년사] 정성호 "검찰개혁 토대마련…확실한 변화 위해 뼈깎는 쇄신"

정 장관은 이날 배포한 신년사에서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에 박차를 가하여 국민이 믿고 기댈 수 있는 검찰로 다시 태어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자"며 이같이 전했다. 우리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작은 일도 적극적으로 해나가면 그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루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서는 "재범 고위험군을 철저하게 감독하고 소년범 교육을 강화하는 등 효과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설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기소 기능은 법무부 소속 공소청이, 중대범죄 수사는 행정안전부 소속 중수청이 각각 담당한다.



검찰, '고교동창 채용' 이정선 광주교육감 불구속 기소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자신의 고교 동창을 시교육청 감사관으로 채용하기 위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교육감은 2022년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자신의 고교 동창인 특정 후보자가 최종 임용후보자 2인에 포함되도록 부당한 지시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이 교육감은 시교육청 팀장급인 5급 사무관에 대한 근무성적평정에도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인사] 한국투자금융지주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보험사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



[속보] 평택 국제대 컨벤션센터서 가스 누출 사고…당국 대응

31일 오후 4시께 경기 평택시 장안동 국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총대피 인원은 25명으로 집계됐다.



정성호 법무장관 “뼈를 깎는 노력으로 쇄신해 국민 신뢰 얻어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31일 ‘변화는 삶의 법칙이다. 과거와 현재만을 보는 사람은 반드시 미래를 놓치게 된다’는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며 검찰개혁 등에 맞춰 잘 대응해 달라고 법무부에 주문했다. 정 장관은 범죄 피해 등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에 충실해달라고도 밝혔다. 또 “범죄피해자가 일상을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외국인 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하자”고 했다.



‘공소시효 임박’ 통일교 의혹 배당 마친 검찰…연초 기소 여부 결정

지난 10일 특검팀으로부터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개시한 경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특검팀이 인계한 사건 외에 통일교 산하 단체 자금이 국회의원들에게 후원금으로 교부된 정황을 새롭게 확인한 뒤 한 총재 등의 공소시효를 고려해 우선 검찰에 넘겼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해당 사건을 신속 처리 후 기소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계획인 가운데 법조계에선 얼마 남지 않은 공소시효 탓에 보완 수사 요구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송치 사건 중 1월 2일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사건이 있다고 판단하고 혐의 여부를 판단해서 신속하게 처리해 기소를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경찰, 정원주 통일교 비서실장 압수수색...전재수 금품 수수 의혹 수사 본격화?

31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경기 가평에 있는 정원주 전 통일교 총재 비서실장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정 전 비서실장은 전 의원 관련 사건의 참고인 신분으로 압수수색을 받았다. 한학자 총재 최측근으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함께 통일교 실세로 꼽히는 정 전 비서실장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금품을 전달한 혐의 등으로 이미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수사팀은 이날 오후 김건희 특검팀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수사팀은 통일교 측이 전 의원에게 한일해저터널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금품을 전달했는지 의심한다.



양산서 1t 화물차가 가로수 들이받고 전복…60대 운전자 숨져

이 사고로 6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400명? 1000명? 의대 증원 결정 코앞인데 의견 분분

증원된 인원을 의대별로 배정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4월 중순 의대별 모집 인원이 확정됐다.의료계에선 지난 정부의 ‘2000명 증원’보다는 증원 규모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추계위원은 “보정심에서도 중간값을 기준으로 증원 규모를 논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지역의사제 도입과 공공의대 설립도 의대 증원 규모를 정하는 데 변수로 꼽힌다. 의대 증원 규모는 의료계 반발을 고려해 500명 안팎으로 낮추되, 공공의대 신설을 통해 실질적인 증원 효과를 낸다는 의미다.



새해 첫날 맑지만 매우 추워…아침 '-16∼-4도'에 강풍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15도 내외까지 내려가겠다. 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호남은 구름이 많고, 제주는 흐리겠다. '구름이 많다'는 하늘 60∼80%를 구름이 덮은 상태로 호남(서해안 제외)까지는 구름 사이로 일출을 볼 수 있겠으나 전라서해안과 제주에서는 보기 어려울 수 있겠다. 1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6∼-4도, 낮 최고기온은 -7∼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마지막 날도 추웠는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해서 유입되는 데다가 날이 맑고, 건조해 밤사이 복사냉각까지 활발히 이뤄지면서 2026년 첫날 더 춥겠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7∼-4도, 낮 최고기온은 -6∼4도일 것으로 예보됐다.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 위를 지나며 만든 구름대가 유입돼 제주에 1일 오전, 전라서해안과 전북남부내륙에 밤부터 눈이 내리겠다. 전라서해안과 주제산지·중산간, 울릉도와 독도에는 눈이 시간당 1∼3㎝씩 쏟아질 때가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눈·비가 예상되는 서쪽과 달리 동쪽은 대기가 건조하겠다.



[신년사] 서울교육감 "교사 행정업무 경감…교권침해 단호히 대응"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31일 "새해에는 선생님들이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교권 침해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건강검진 국민 10명중 7명,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보유

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건강검진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약 1752만 명 중 69.8%가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갖고 있었다.



경북 안동 임동면 산불…진화헬기 10대 등 투입해 진화 중

산림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전남도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 제도적 기반 공식 마련

전남도 관계자는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은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대한민국 초광역 협력의 모범 사례로 정착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양 시·도에 따르면 이번 승인은 지방자치법 제119조에 따른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핵심 절차로, 광주·전남이 초광역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공식적으로 마련됐다는 의미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을 통해 양 시·도가 교통·산업·관광·에너지·환경 등의 분야를 미래 지향적으로 함께 설계해 나갈 것"이라며 "특별광역연합을 빠르게 출범시켜 실질적 성과를 내는 동시에 행정통합 논의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을 본격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항공정비사 꿈꿨던 17살 소년…6명 살리고 하늘의 별로

또한 기계 만지는 것을 좋아하여 항공 정비사를 꿈꿔왔다. 김 군은 고등학교 3학년에는 항공 정비 학교로 진학할 예정이었다.김 군은 어렸을 때부터 자전거 타기를 좋아했고, 중고 사이트에서 고장난 자전거를 구매해 수리 후 되팔아 부모님의 옷을 사드리기도 했다. 오토바이 면허를 취득한 후에는 오토바이 정비를 공부하기도 했다.



"나 잡아봐라"…노인 조롱하던 초등생들 딱 걸렸다

고가의 패딩을 입은 초등학생들이 노인을 조롱하다 제지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3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개그맨 김영민씨가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 인근 지하상가에서 겪었다는 일을 적은 글이 사진과 함께 공유됐다. 또 "내 아이가 밖에서 저런 행동을 해 경찰까지 오면 너무 수치스러울 것 같다", "아이 인성은 결국 부모의 책임"이라며 부모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제주 동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

기상청은 31일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 동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속보] 검찰, '통일교 쪼개기 후원' 1명 기소…3명은 보완수사 요청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을 받는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 .



"원주시 정기인사, 회전문·직렬불부합 해결 노력…변화 기대"

국과장 등의 인사를 동시에 단행함으로써 간부가 특정 부하직원 인사권에 관여할 수 있는 우려를 해소하는 효과도 있었다는 설명이다. 또 "특정 인물이 주요 직책을 돌려가며 맡는 회전문인사와 전문 부서에 비전문 인사를 배치하는 직렬불부합 문제를 유심히 살핀 결과 이를 해결하려고 노력한 인사라고 판단한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스토킹 피해’ 이수진, 치과 폐업후 심경…“이 나이에 버스 탈줄은”

열심히 살지 않은 적은 거의 없었으니까”라고 적었다.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출신인 이 씨는 1969년생으로 6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동안 외모로 유명하다.



[신년사] 경찰청장 직무대행 "수사·기소 분리에 책임 있게 응답"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2026년 수사·기소권 분리라는 변화 앞에 철저히 준비하고 책임 있게 응답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전국 경찰관에게 배포한 신년사에서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를 앞두고 국민은 경찰 수사는 믿을 수 있는지 묻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재외동포, 2년 새 7만5천명 줄었다…181개국에 700만 명 거주

동포청, '재외동포현황' 발표…동북아·북미 감소, 남아태·유럽 증가 전 세계 181개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가 약 700만 명으로 집계되며, 2년 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동포청은 31일 발표한 '2025 재외동포현황'에서 전 세계 재외동포 수가 700만6천7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말 기준 708만1천510명과 비교해 1.06%(7만4천807명) 감소한 수치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은 국제결혼에 따른 자녀 수가 이번 통계부터 반영되면서 재외동포 수가 19.80%(15만8천852명) 증가했다. 미국은 인구센서스 조사에서 불참률이 기존 26%에서 15%로 조정되면서 재외동포 수가 다소 줄었고, 러시아·CIS 지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속도로서 갑자기 유턴하더니 8.5㎞ 역주행…만취 운전자 검거

31일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5분께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 방면 해운대터널 입구에서 A씨가 몰던 차량이 갑자기 유턴해 역주행했다.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역주행 경위와 음주운전 경로 등을 조사 중인 경찰은 "연말연시 각종 모임 분위기 때문에 음주운전이 우려된다"면서 "내년 1월 말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공정비사 꿈꾸던 고교생,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에 새 생명

항공정비사를 꿈꾸던 열일곱살 고교생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에 생명을 나누고 하늘로 떠났다. 가족들은 김 군의 일부가 이 세상에 남아 또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 인천에서 자란 김 군은 밝고 자상해 집 근처에서 일하던 엄마에게 종종 커피를 사다 주는 따뜻한 아들이었다고 유가족들은 전했다.



[신년사] 정은경 "돌봄 국가책임·공공·필수의료 강화 추진"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31일 "2026년 돌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기본생활 안전망 구축,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미래 대비 보건복지 혁신 등 4대 목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의료·돌봄·주거·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통합돌봄서비스를 3월부터 본격 시행해 국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며 "의료급여 부양비 폐지, 간병비 부담 완화를 추진해 국민 의료비 부담을 경감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정 장관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초고령 사회 심화와 돌봄 부담 증가, 사회적 고립 등 새 복지 수요 등장, 지역 간 의료 격차 확대 등 급변하는 정책 여건에서 더 적극적인 국가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속보]검찰, 통일교 ‘쪼개기 후원’ 송광석 전 천주평화연합 회장 기소

검찰이 2019년 여야 정치인 11명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는 통일교 핵심 인사를 재판에 넘겼다. 송 전 회장과 함께 공범으로 검찰에 송치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 등 3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송 전 회장은 통일교 관련 천주평화연합 단체의 자금 1300만원을 여야 국회의원 11명의 후원회에 기부한 혐의를 받는다. 20대 국회를 전후해 외통위원장을 맡았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강석호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심재권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다. 이외에 한일의원연맹 소속으로 알려진 이찬열 전 바른미래당 의원, 이종걸 전 민주당 의원도 명단에 있다. 송 전 회장이 기소되면서 이들에 대한 공소시효도 정지됐다.



검찰, '쪼개기 후원' 송광석 기소…한학자 등 보완수사 요구

통일교 관련단체 자금 1천300만원 국회의원 11명 후원회에 기부한 혐의 여야 정치권을 상대로 한 '쪼개기 후원 의혹'을 받는 통일교 관계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송씨는 2019년 1월 통일교 관련 단체의 자금 1천300만원을 국회의원 11명의 후원회에 기부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다만 송씨와 공범으로 송치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 등 3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유아인, 1인 기획사 뒤늦게 정식 등록했다

프로포폴과 대마 등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31일 대중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유아인의 1인 기획사 ‘유컴퍼니 유한회사’는 지난 22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했다.대표자명은 유아인의 본명 엄홍식이다. 사업장 소재지는 대구광역시 수성구다.



김태촌 잡은 '조폭 수사 달인' 조승식 전 대검 강력부장 별세(종합)

'강력·조폭 수사의 달인'으로 통했다. 주요 부임지마다 관내 조폭을 소탕해 '조폭들이 치를 떤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조폭 사이에서 '해방 이후 최고의 악질 검사'로 악명이 자자했다. 1990년 5월 서울지검(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발족 직후 실탄을 장전한 권총을 차고서 동부이촌동 사우나에서 당대 최고의 조폭 김태촌(1948∼2013)씨를 검거했다. 권총을 차고 간 이유를 "경찰이 총을 쏘면 과잉 대응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내가 직접 현장 상황을 판단해서 총을 쏠지 말지 결정하되 이후 책임을 지려고 그랬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폭을 잡으러 현장에 나가는 후배 검사들에게 "검사는 검사지 형사반장이 아니다"라고 했다고 전해진다. 고인의 손에 잡힌 조폭 두목들만 엮어도 대한민국 조폭 역사가 정리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김태촌씨 말고도 호남 조폭 대부 이육래, 마카오 원정 도박 조직 두목 이석권, 부산 칠성파 두목 이강환, 영도파 두목 천달남 등이 고인에게 검거됐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속의 강골 검사 조범석의 실존 모델로도 유명하다. 당시 영화감독이 제작 과정에서 여러 차례 고인을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돈을 벌 때 공짜로 벌기 때문에 씀씀이도 크다"고 답했다. 조폭 수사에 올인한 이유를 묻자 "사명감이 우선이었고, 14년간 암 투병하다 몇 년 전 사별한 아내 걱정을 잊기 위한 것도 이유의 하나였다"고 했다.



'해남교육이 달라졌다'...해남군, 교육발전특구 조성 2년 만에 성과

올해 2년차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교육발전특구 조성은 해남군과 교육재단, 교육지원청, 해남고·해남공고 등 5개 기관이 '해남으로 돌아오는 그린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비전으로 상호 협력하며 학생·청년·가족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31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일정으로 4년간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교육 혁신 사업을 비롯해 지역 산업 연계 특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고교인 해남고는 '글로벌 그린인재 프로젝트'로 신재생 에너지와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주제로 해외 연수와 내고장 탐구 활동을 추진했으며, 해남공고는 신재생 에너지 특성화고 교육 과정 개편과 대학 연계 활동으로 맞춤형 인재 양성에 돌입했다.



보신각 타종부터 미디어쇼까지···서울 전역 ‘새해맞이’ 축제

2025년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행사’ 모습. 자료사진 2025년 마지막 날 밤 서울 도심이 ‘새해맞이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새해를 여는 보신각 타종부터 미디어아트쇼, 붉은 말의 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 축제가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31일 자정 무렵 보신각과 DDP,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대규모 카운트다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광화문마켓과 청계천변 빛초롱축제(오전 1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오전 0시 30분)은 운영시간을 연장해 카운트다운 전후 시민과 관광객들이 충분히 도심의 매력을 즐기도록 했다. 광화문광장과 DDP에서도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색다른 카운트다운이 진행된다.



고등학생들이 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지도 만들었다

현재 평화의 소녀상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는 정의기억연대가 제작한 것이 있다. 그러나 해당 지도는 국내 중심으로 구성돼 있고, 미국 내 소녀상 위치를 안내하는 일부 사이트 역시 2020년 이후 업데이트되지 않은 상태다. 화랑 인터내셔널은 이번 지도 제작이 단순한 위치 정보 제공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형식을 활용한 교육 자료로서의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홀로코스트 기념관의 위치도 지도에 함께 포함됐다. 화랑 인터내셔널은 지도 제작에 이어 미국 내 평화의 소녀상 앞에 소녀상의 역사와 의미를 알리는 QR코드를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은 화랑 소속 청소년들이 매달 방문해 청소와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배구 개인 연봉 상한제, 남자부도 도입 전망…시기 논의키로

31일 남자부 7개 구단에 따르면 이틀전 단장 간담회를 열어 남자부도 개인 연봉 상한액 제도를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남자 단장 간담회는 공식 회의는 아니었지만, 7개 구단 모두 상한액 도입에 찬성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남자부 개인 연봉 상한제 도입은 내년 3월 예정된 한국배구연맹(KOVO) 이사회 때 공식 안건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정 선수에게 비용이 집중되는 고액 연봉 구조를 개선하되 총액 30억원을 유지함으로써 저연봉 선수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자는 취지다. 하지만 개인 연봉 상한제가 여자부에만 도입되면서 일각에선 '남녀 차별적 연봉 규정'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런 문제의식에 따라 남자부도 개인 상한액 제한에 동참하게 됐다.



[영상] 일본 사찰에 조선 왕실 사당이? 100년 만에 돌아온 관월당

채승우 인턴 = 일본 가마쿠라시의 한 사찰 뒤뜰에 100년 넘게 숨 쉬고 있던 조선 왕실의 건물 관월당이 마침내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단순한 문화재 반환을 넘어, 일본인 주지 스님이 직접 해체와 운송 비용을 부담하며 보여준 진심 어린 결단은 양국 화해의 상징으로 떠올랐는데요.



경북 안동 야산서 불···1시간여 만에 진화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이날 오후 3시56분쯤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껐다고 밝혔다.



미주 한인 이민사 다룬 음악 영화 '하와이 연가' 미·영서 공개

하와이 한인 이민 120년의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음악 영화 '하와이 연가(감독 이진영·나우프로덕션필름 대표)'가 내년부터 미국과 영국 전역에서 공개된다. 나우프로덕션필름 대표이기도 한 이진영 감독은 "2026년 1월 1일부터 세계적인 온라인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를 통해 상영된다"고 31일 밝혔다. 음악과 역사, 서사가 결합한 독창적 구성이 특징인 이 영화에 대해 지휘자 금난새는 "음악이 사람과 사람을 얼마나 아름답게 연결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20대 중반 하와이로 이주해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던 이 감독은 한인 이민사에 매료되어 영화 연출과 제작을 맡았다.



"한 해를 떠나보내며"…대구 앞산전망대 해넘이 구경 발길

추위에 두꺼운 외투·장갑 등으로 무장한 채 저마다 바람 전해 "2026년 병오년 새해에 다들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대구 남구 앞산 해넘이 전망대. 해넘이를 바라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 다짐을 하기 위한 시민들 발길이 계속됐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와 장갑 등 방한용품으로 무장한 모습이었다.



정은경 "돌봄 국가책임 강화…지역·필수의료 기틀 확립"

또 "생계급여 확대, 저소득 지역가입자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군복무·출산 크레딧 강화, 노인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촘촘한 소득 안전망을 갖추겠다"며 "의료급여 부양비 폐지, 간병비 부담 완화를 추진해 국민 의료비 부담을 경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31일 2026년 신년사에서 "돌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기본생활 안전망 구축,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미래대비 보건복지 혁신이라는 4대 목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응급의료 이송·전원 체계 개선, 의료인·병원의 사법리스크 완화, 응급실 치료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중증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 적정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안동 임동면서 산불…1시간 반 만에 큰불 잡아(종합)

31일 오후 3시 56분께 경북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초등생이 노인 조롱뒤 “잡아봐라” 낄낄…“홍대서 문화충격”

그런 대한민국을 누리고 살면서 노인 비하를 하는 건 그 자체가 패륜”이라고 비판했다.



울릉도·독도에 대설주의보…안동 등 7곳 한파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31일 오후 8시를 기해 울릉도·독도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단단히 무장하고 해돋이 보러 가세요...새해 첫날 아침 -16도에 강풍까지

2026년 첫날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매우 추울 전망이다.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15도 내외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1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호남은 구름이 많고, 제주는 흐리겠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7∼-4도, 낮 최고기온은 -6∼4도일 것으로 예보됐다.



말다툼 끝에 연인 살해…시신은 고속도로 유기한 20대 구속

말다툼 끝에 연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고속도로에 유기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불황에 얼어붙은 골목상권…"새해에는 장사 좀 잘됐으면"

"새해에는 제발 손님이 더 많이 찾아와 매출이 회복됐으면 좋겠습니다. "2025년은 탄핵 정국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유난히 힘들었던 한 해로 평가된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매출은 줄고, 비용 부담은 커져 상당수 자영업자가 경영한계에 내몰리기도 했다. 서민들은 2026년에는 경기가 회복돼 장사가 조금이나마 나아지기를 한목소리로 희망했다.31일 가 만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2025년 한 해가 유난히 힘들었다고 입을 모았다.정치적 격변 속에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데다 내수부진이 장기화된 탓이다. 물가가 오른 것까지 고려하면 장사 여건은 더욱 힘들어졌다"고 토로했다.실제로 통계에서도 이들의 어려움은 고스란히 드러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5년 3·4분기 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1072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출 잔액 증가세는 2022년 하반기 이후 둔화했지만, 전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0.7% 증가한 수준이다.



“택배 포장이 더 문제인데…왜 소비자 일회용컵만 때리나”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직장인 유모 씨(31)는 최근 현관문을 열었다가 깜짝 놀랐다. 전문가들은 “기업이 상품 크기에 맞는 포장재를 선택하고 다회용 포장재를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통계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폐기물의 양은 2020년 495만1042톤에서 2023년 395만9915톤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이중 포장재 폐기물의 양은 2020년 168만5579톤에서 2023년 189만1607톤으로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재활용 폐기물의 절반 가까이가 포장재라는 뜻이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쓰레기 중 포장 폐기물이 가장 많다”는 소비자 불만이 나오는 이유다.일회용 포장재 감축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기업이 오히려 과대포장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온다. 하지만 비닐, 완충재 등의 플라스틱 포장재 감축안은 발표하지 않았다.



사돈 상대로 11억 사기 친 50대…항소심서도 '실형'

A씨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자신의 사돈을 속여 11억40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사돈에게 "제 외삼촌이 대부 업체를 운영한다. 저랑 제 엄마도 외삼촌 덕분에 매달 이자를 받고 있다. 저한테 돈을 입금하면 외삼촌에게 전달해 매달 이자를 드리겠다.



檢, '쪼개기 후원' 송광석 기소…한학자 등 3명은 보완수사 요구(종합)

다만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해서는 보완 수사 요구 결정이 내려졌다. 송씨는 2019년 1월 3일 UPF의 법인 자금 1천300만원을 국회의원 11명의 후원회에 기부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다만 송씨와 공범으로 송치된 한학자 총재 등 3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앞서 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은 송씨와 한 총재,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한 총재의 비서실장을 지낸 정원주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이날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에 대해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민국 해군, 밝은 미래를 꿈꾸다

지난 16일 도산안창호함 뒤로 떠오른 일출은 해양 강국을 향한 우리 군의 굳건한 의지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다가오는 2026년은 대한민국 해양 안보 역사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결국 해 넘긴 정년연장·근로시간 단축… 與 입법화 속도 내고 정부는 시범사업 확대

정년연장과 근로시간 단축 논의가 본격적인 정책 의제로 떠오르면서 2026년 한국 노동시장이 큰 변곡점을 맞을 전망이다. 여당은 정년연장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며, 정부는 실노동시간 단축을 목표로 주 4.5일제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새해에는 정년·근로시간이라는 두 축이 동시에 재설계되면서 제도 변화가 노동시장 전반의 구조개편 논의를 촉발할 것으로 전망된다.31일 국회에 따르면 정년연장 논의는 올해 쟁점법안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 총 276억원의 예산이 배정된 '워라밸+4.5 프로젝트'는 주 4.5일제를 도입하는 사업장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현장 컨설팅을 지원한다. 공공부문에서는 이미 근무제도 전환 논의가 확산되고 있어 민간 확산 여부가 올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산업계는 올해도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전망이다.



행안장관, '10만여명' 인파 대비 보신각 타종행사 현장 점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1일 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앞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행안부가 밝혔다.



검찰, '쪼개기 후원' 송광석 기소... 한학자는 보완수사 요구

송 씨는 2019년 1월 UPF 자금 1300만 원을 국회의원 11명의 후원회에 불법 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개인 명의로 후원금을 낸 뒤 통일교 법인 자금으로 보전받 것으로 조사됐다.



[신년사] 국교위원장 "대입경쟁 교육체제, 실효적 해법 제시할 것"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은 31일 "오래된 대입 경쟁 교육체제를 단번에 바꾸기는 어렵지만 실효적인 해법을 하나하나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기소'에도 당당…현우진 "사실 아냐"·조정식, 손종원과 활짝

당시 영어 영역 23번 3점짜리 문항은 '넛지'의 저자인 캐스 선스타인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출간한 'Too Much Information(TMI)'에서 발췌한 지문이 나왔다.



부산 금정산서 아궁이에 불 피우다가 화재…60대 입건

당시 불은 농막과 주변 100㎡가량을 태우고 약 2시간 만에 꺼졌다.



오토바이가 횡단보도 건너던 어린이 2명 치고 도주…경찰 추적

충북 청주에서 오토바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 2명을 치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대한민국 해군이 이끄는 '해양 강국'의 새 지평

지난 16일 신채호함 뒤로 떠오른 일출은 해양 강국을 향한 우리 군의 굳건한 의지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다가오는 2026년은 대한민국 해양 안보 역사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일타강사 현우진, 조정식 재판행[어텐션 뉴스]

[앵커] 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어텐션 뉴스, 송인찬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아나운서] 일타강사 현우진, 조정식 재판행[앵커] 문항 거래 관련인가요? [아나운서] 네, 맞습니다. 수능 관련 문항을 부정하게 거래한 혐의입니다. 현우진과 조정식은 EBS 교재를 집필했거나 수능 모의고사 출제위원을 지낸 교사들로부터 문항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정식은 같은 기간 동안 현직 교사 등에게 8천만 원을 주고 문항을 받았고, EBS 교재가 발간되기 전에 문항을 미리 제공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앵커] 학생들의 공정한 시험을 위해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아나운서] 퇴근 후 연락 금지, 반차는 퇴근 30분 일찍[앵커] 노동법에 변화가 생기는군요? [아나운서] 네 맞습니다. [앵커] 어떤 것들이 담겼습니까? [아나운서] 우선 근무 시간 외 불필요한 연락 자제, 노동자의 응답하지 않을 권리 보호 등의 내용이 담겼는데요. [앵커] 근로자와 사업자 모두 유의해야 할 내용이었네요. 마지막 소식은요? [아나운서] 명품 패딩 입고 노인 조롱[앵커] 무슨 일이 있던 건가요? [아나운서] 어제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지하상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앵커] 지금까지 어텐션 뉴스였습니다. 송인찬 아나운서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중국만도 못 해"…촉법소년 처벌 강화 힘 실리나 [이슈+]

2026년 1월부터 중국이 미성년자 강력 범죄에 대해 '면죄부'를 주지 않겠다는 취지의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하자, 우리 일부 네티즌들이 보인 반응이다. 그동안 중국에서는 만 14세~16세 미성년자는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 대상이 되지 않았다. 만 16~18세 청소년도 초범일 경우도 처벌받지 않았다.그러나 최근 청소년 범죄율이 높아지면서 중국이 처벌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내년부터는 만 14세 이상 청년도 법을 위반하거나,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면 처벌 대상이 된다. 만 16~18세도 마찬가지다. 처벌 대상이 아닌 연령의 미성년자가 범죄를 저지를 경우, 교육 등을 의무화한다.아시아권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소년 범죄 처벌 문제는 골칫거리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스웨덴 남부 말뫼에서 한 12세 소년이 21세 남성을 총기로 살인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다만 이 소년도 스웨덴 법 체계상 촉법소년에 해당해 보호 시설에 수용된 상태다.해당 보도에서도 알 수 있듯, 스웨덴에서는 청소년의 총기 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촉법소년 제도는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을 하지 않는 제도를 뜻한다. 보호처분을 촉법소년 수도 우상향이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국회에 촉법소년제가 적용되는 연령을 14세에서 12세 미만으로 낮추자는 법안이 나온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정 장관은 "법무부의 정리된 입장은 없다"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보겠다", "마약범죄의 경우 10대나 초등학생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그는 "우리 부처는 청소년에 대해 아직 '보호와 성장'의 개념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촉법소년 연령 하향은 더 숙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달 초 촉법소년 연령 하한을 만 12세로 낮추는 내용의 결의안을 여야 의원 30여명이 함께 통과시켰다. 대표 발의한 이강구 의원은 "청소년을 무조건 처벌하자는 게 아니라, 변화한 범죄 양상에 맞춰 '보호와 책임의 균형'을 제도적으로 확립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檢, '쪼개기 후원' UPF 회장 송광석 기소...한학자 등은 보완수사 요구

검찰은 이 과정에서 개인 명의로 후원금을 쪼개 전달한 뒤, 통일교 법인 자금으로 이를 보전하는 방식의 불법 정치자금 제공이 이뤄졌다고 판단했다.검찰은 다만 송씨와 함께 송치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정원주 전 비서실장 등 3명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이에 대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보완수사가 오면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사건의 공소시효는 7년으로, 내달 2일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송씨가 이날 기소되면서 공범인 한 총재 등의 공소시효도 함께 정지됐다.



'건물 들이받은 차' 불송치 사건…3년만에 음주운전 밝혀낸 검찰

경찰이 불송치한 뒤 장기간 방치됐던 음주운전 사건의 전모가 검찰에서 드러났다. 서울남부지검 인권보호부(김종필 부장검사)는 31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A씨를 전날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의 기록은 3년여 만에 검찰에 송부됐다.



세밑에서 靑 앞에 모인 사람들…연말에 꺼낸 각자의 바람

31일 오후 2시쯤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숨진 이주노동자 故뚜안씨를 기리는 108배가 이어지고 있다. 김수정 31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세월호 희생자 故임성빈 학생 어머니가 피켓을 들고 서 있다. 김수정 영하의 맹추위를 뚫고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 저마다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모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집무실을 옮기면서 세밑에서도 대통령을 향해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사람들이었다.31일 오후 2시쯤 청와대를 상징하는 봉황 형상의 동상이 설치된 분수대 앞에서 이주노동자 故뚜안씨를 기리는 108배가 이어졌다. '불법인 사람은 없다. 전씨는 "대통령이 청와대에 와서 업무를 보고 계시는데 우린 2주 전부터 여기서 피켓팅을 이어가고 있었다"고 말했다. '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전씨는 "세월호가 왜 침몰했는지, 충분히 구조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왜 구조하지 못했는지 그 원인을 밝혀달라고 외치고 있다"고 말했다. 장씨는 "탄핵정국을 겪으며 올해 대한민국의 시간이 멈춰있었던 것 같다. 그는 "노인들은 이빨이 없으면 먹지를 못한다.



檢 ‘쪼개기 후원’ 통일교 송광석 기소…한학자는 보완수사 요구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송봉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송 전 회장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단체 자금을 직접 집행한 송 씨와 달리 한 총재 등에 대해선 공모의 증거를 추가 수집해야 한다는 취지다.



"연봉 5배 더 버니 집안일 못해"…남편 선전포고에 맞벌이 아내의 하소연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는 제목으로 사연이 올라왔다.해당 글을 올린 A씨는 "상대방이 내 연봉 5배를 벌어온다. 내가 그걸 다해야 한다는 게 체력이 허락하지도 않을뿐더러 고달프다"며 "어떻게들 생각하냐"고 네티즌들의 의견을 구했다.의견은 갈렸다.벌어오는 돈을 가사 분담과 연결하는 건 무리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 "그럼 언제 쉬는 거냐. "5배 진심으로 부럽다.



'강북 전성시대' 여는 서울… 지방은 첨단기업 육성 전략 강조

주요 시도지사들이 신년사를 통해 내년 화두로 주택문제 해결과 지역 성장 동력 확보 등을 내세우고, 이를 위해 혁신적인 정책 개발을 약속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신년사에서 "2026년 서울은 혁신을 향해 속도를 내면서도 시민의 삶을 놓치지 않는 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올해 약자와의 동행을 중심으로 탄생한 미리내집,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런 등의 성과를 공유하며 "시민의 자부심이야말로 매력서울의 가장 확실한 성과"라고 강조했다.2026년 핵심 화두로는 다시, 강북전성시대와 주택공급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2025년 울산은 7조원 규모의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로 미래 첨단산업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줬고,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세계적 도시로 높이 도약했다"고 평가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과 충남의 통합을 반드시 이뤄 서울시에 버금가는 초광역 특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첨단 전략산업 위주의 상장기업을 육성하고, 역세권 등 원도심 개발로 대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며 "사람이 찾고 싶어 하는 명품 관광도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올 한 해도 뒤로 물러서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불퇴전진(不退前進)의 정신으로 대한민국 신 중심도시, 일류 경제도시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은 나라 망치는 일"

최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이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제기된 논란에 대해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이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흔드는 것은 나라를 망치겠다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재를 뿌리는 주장들은 사리에 맞지 않을 뿐더러 국내외 현실도 모르는 우매함의 소치"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일부 지역의 표를 얻어보겠다며 정치적 술수를 부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 중국, 유럽, 대만, 일본 등 주요 국가와 반도체 패권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용인 국가산단 등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검 끝나고 법원의 시간… 윤석열·김건희 이달 1심 선고

2026년 새해부터 굵직한 재판이 줄줄이 열린다.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방해 혐의와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의 1심 판단이 나온다. 3특검이 다룬 각종 사건에서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정점으로 지목되는 만큼 향후 내란 등 다른 재판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건진법사 청탁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총 15년에 벌금 2억원을 구형받았다. 그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자의적 권한 남용을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었음에도 불법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5년을 구형받았다. 김건희 특검팀은 "특정 종교단체와 결탁해 1억원이라는 거액을 수수해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고 국민적 신뢰를 저버렸다"고 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선고도 같은 날 이뤄진다.3특검 재판들도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른다.



구자현 검찰총장 직대 신년사…"변화 앞두고 원칙으로 돌아가야"

국민의 신뢰는 어떠한 선언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 사건 한 사건을 정성을 다해 처리하는 과정에서 차곡차곡 쌓이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지금 전에 없던 변화를 앞두고 있는 만큼 원칙으로 돌아가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보람 있게 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람 있는 일'의 의미와 기준은 검찰 내부가 아니라 국민의 관점에서 설정돼야 한다. 그러면서 "실체적 진실의 규명, 죄질에 상응하는 엄정한 처벌, 신속한 범죄 피해자 보호, 면밀한 사법통제를 통한 인권 보호 등 검찰이 잘해왔고 앞으로도 반드시 잘 해내야만 하는 일들이 있다"며 "우리 검찰은 그곳에서 일하는 보람을 찾아보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청, 강선우 '1억 수수 의혹' 수사

2022년 지방선거 공천 대가로 1억원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건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됐다. 해당 의혹은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강 의원 측이 당시 서울시의원 후보였던 김경씨로부터 1억원을 전달받았다는 내용이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강 의원의 '1억원 수수 의혹' 관련 고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李와 합성사진” 오해로 유권자 들썩…지방선거 ‘딥페이크 주의보’

31일 광주 광산구 주민 등이 주로 참여한 다수의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이 대통령이 밝은 표정으로 주민을 만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시됐다. 그 이전이라 하더라도 AI 생성물임을 반드시 표시하도록 의무를 두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AI 생성물 표시 누락을 적발하거나 선거운동 목적을 입증하기가 쉽지 않고, 플랫폼이나 단체채팅방을 통한 유통은 추적에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나온다.



부산 환경산업 커진다…5년간 업체 35% 증가

그 결과 2024년 부산의 환경산업은 사업체 8102개, 종사자 3만7423명, 매출액 9조2203억원, 수출액 1조22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환경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거나 수행했던 900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1년 국가 통계로 처음 실시된 부산환경산업조사는 전국에서 표본이 아닌 환경사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한 유일한 조사다.



공항리무진버스 5일 개편… 일부노선 가격 내렸다

기존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서 해운대해수욕장으로 정류소를 변경해 상행과 하행의 명칭이 통일된 정류소를 이용하기로 했다.대신 수요가 적은 기장 노선의 운행 횟수를 줄이고, 수요가 많은 장산 노선을 늘린다.이를 통해 장산 출발 배차 간격을 기존 60분에서 20~60분으로 단축하고, 차량을 추가 투입해 공항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도 만석으로 인한 탑승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서면·부전 노선은 이용객 부담 완화를 위해 성인 기준 운임을 7500원에서 6000원으로 1500원 인하한다.배차 간격은 60~80분으로 조정되며, 노선과 정류소는 기존과 동일하다.지난해 사업자 노선권 반납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공항리무진버스는 올해 2월 새로운 사업자가 선정돼 지난 7월 3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운행 개시 후 12월 말까지 하루 평균 약 300명, 누적 이용객 수는 5만명에 달해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다.



‘수능 문항 거래’ 기소된 현우진 “거래 인정하나 적법 절차 따랐다” 반박

온라인 사교육 업체 메가스터디의 유명 수학강사 현우진씨. ‘사교육 카르텔’이라는 지적도 부인했다. 현씨는 31일 메가스터디 홈페이지에 5개 쟁점에 대한 문답 형식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직 교사 신분인 EBS 저자와의 문항 거래인가’에 대해서는 인정한다는 뜻으로 ‘O’라고 표시했다. 현씨는 이 거래가 “문항 공모, 외부업체를 포함하여 다양한 문항 수급 채널 중 하나였을 뿐”이라며 “교사라는 이유로 프리미엄을 지급한 사실이 없다”고 했다. ‘현직 교사와의 문항 거래가 잘못된 것을 알고 있었던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는 부인했다. 온라인 사교육계 ‘일타강사’로 꼽히는 현씨는 현직 교사 3명에게 2020~2023년 문항 제작을 조건으로 총 4억여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김병기 의혹’ 고발 10건,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 통합수사

서울경찰청은 31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전 원내대표와 관련한 고발 사건 10건을 모두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김 전 원내대표 관련 고발은 총 11건이다. 김 전 원내대표는 부인의 서울 동작구의회 부의장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대한항공 호텔 숙박권 무상 사용 의혹, 불법 입수한 보좌진 메신저 대화 내역 공개 의혹 등도 제기된다.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전 원내대표가 쿠팡 인사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의혹부터 수사에 들어갔다.



‘다운로드 3년간 4회’ 유명무실 공공앱 57개…관리비는 7억원

올해 충남 예산군의 ‘예산군 안심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은 사람은 단 두 명이었다. 최근 3년간 다운로드 횟수를 모두 합쳐도 네 차례에 그쳤다. 이 앱의 평점은 5점 만점에 2.8점에 그쳤다. 이 가운데 일부 앱은 최근 업데이트 시점이 2021년에 머물러 사실상 관리가 중단된 상태였다.행안부는 이들 57개 앱을 폐기할 경우 연간 관리 비용만 7억 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앱 하나를 유지하는 데만 연간 900만 원가량의 유지·보수비가 들었다”고 전했다. 폐기 권고 대상에 포함된 충북 괴산군의 콜택시 기사용 앱은 이미 현장에서는 ‘사실상 폐기’ 상태로 분류된다. 이 앱은 2025년 다운로드 건수가 6회에 그쳐 운영 실적이 거의 없었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 앱은 2023년 9월 출시돼 콜버스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대체 교통수단으로 기획됐다. 괴산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20억 원을 포함해 총 40억 원을 스마트시티 사업에 투입했다. 다만 콜택시 기사용 앱에 투입된 정확한 예산은 별도로 집계돼 있지 않다. 재해·재난 안전대책 예산의 일부로 개발돼 정확한 앱 개발 비용은 분리 산정돼 있지 않지만, 관련 안전 예산은 수억 원 규모다. 그러나 올해 내려받은 횟수는 단 두 차례에 불과했다.



검찰, '고교동창 채용' 이정선 광주교육감 기소(종합)

팀장급 공무원 근무성적평정 개입 혐의도 이 교육감 "검찰권 남용이자 선거 개입"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자신의 고교 동창을 시교육청 감사관으로 채용하기 위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교육감은 2022년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자신의 고교 동창인 특정 후보자가 최종 임용후보자 2인에 포함되도록 부당한 지시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이 교육감은 시교육청 팀장급인 5급 사무관에 대한 근무성적평정에도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압수수색 영장 집행 등 검찰 수사 절차의 적법성은 대법원이 판단 중이다.



보성서 60대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져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쿠팡 문서에 “고용노동청 협조”…김영훈 장관 “쿠팡 접촉 공무원 패가망신”

사진공동취재단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동부 공무원들의 쿠팡 대관(대정부관계) 업무 담당자들 접촉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쿠팡의 대외비 문서인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에 ‘고용노동부 협조’라는 표현이 담긴 사실이 공개되면서다. 김 장관은 31일 국회 연석청문회에서 “(노동부 공무원들에게) 쿠팡으로 이직한 이들과 접촉하면 패가망신할 줄 알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이 “쿠팡의 과로사 은폐 의혹을 조사해야 하는 상황에서 쿠팡 직원과의 접촉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고 질의한 데 따른 답변이다. 정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쿠팡의 ‘중대재해 발생 시 행동지침’을 보면, 쿠팡은 노동자 사망 등 중대재해 발생 대응 절차를 7단계로 매뉴얼화했다. 이 매뉴얼은 2021년 1월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오토바이 ‘뺑소니’에 횡단보도 건너던 다섯살 배기 등 어린이 2명 크게 다쳐

오토바이는 사고를 낸 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 잡는 일터…해 바뀌어도 변한 게 없으니 싸움 못 접어”

매서운 바람에도 꿋꿋지난 2월부터 고공농성을 이어온 고진수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장이 31일 서울 명동 세종호텔 앞 철제 구조물 위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살을 에는 추위에도 이들은 거리 농성을 끝낼 기색이 없다. 31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농성장에서 만난 한전KPS비정규직지회 김영훈 지회장·국현웅 조직국장은 “새해에는 노동자가 산업현장에서 죽고 다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들이 속한 ‘태안화력 고 김충현 비정규직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대책위)’는 지난 11월19일부터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무기한 노숙농성을 시작했다. 지난 25일부터는 청와대 앞으로 자리를 옮겼다. 고용노동부도 지난 10월 특별근로감독에서 불법파견을 인정하며 이들을 직고용하라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지난 7월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세종호텔 농성장을 방문한 뒤 세종호텔 노사는 지난 9월 서울고용노동청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첫 교섭을 열었다.



쿠팡에 부장급 이직하려던 퇴직 경찰…공직자윤리위 “안 돼” 제동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쿠팡에 부장급으로 합류하려던 퇴직 경찰관의 취업을 불허했다. 인사혁신처 산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공직자윤리위)는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76건을 심사해 7건은 ‘취업 제한’, 1건은 ‘취업 불승인’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직자윤리위는 지난 11월 경찰청에서 퇴직한 경찰관(경위)의 쿠팡 취업(2026년 1월) 건에 대해 ‘취업 제한’ 결정을 내렸다. 최근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쿠팡 사태의 여파로 해석된다.



입양 피해 국가 배상 신청에 4개월째 무반응…규정 어긴 정부

국가배상법은 4주 이내에 모든 절차를 마치고 결론을 내야 한다고 규정하지만 사건 처리가 기약없이 지연되고 있다. 31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고검 서울지구배상심의회는 해외입양인 김유리씨가 지난 8월22일 낸 배상신청에 대해 결론을 내지 않았다. 김씨는 11살이던 1983년 부모의 이혼 등으로 고아원에 맡겨졌고 이듬해 프랑스 한 시골 부부에게 입양됐다. 양부는 김씨를 성적으로 학대했다고 한다. 김씨는 “정부가 입양 전 적합한 양부모를 찾는 것도 하지 않았고, 입양 후에 사후 관리도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지난 3월 ‘김씨 입양 과정에서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검, 통일교 ‘쪼개기 후원’ 송광석 전 천주평화연합 회장 기소

송 전 회장과 함께 공범으로 검찰에 송치된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 등 3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송 전 회장은 통일교 관련 단체 UPF의 자금 1300만원을 여야 국회의원 11명의 후원회에 기부한 혐의를 받는다. 20대 국회를 전후해 외통위원장을 맡았던 윤상현·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강석호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심재권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다. 이외에 한·일의원연맹 소속으로 알려진 이찬열 전 바른미래당 의원, 이종걸 전 민주당 의원도 명단에 있다. 고 유성엽 전 민주평화당 의원도 후원 명단에 포함됐다. 한 총재 등 3명에 대한 공소시효는 2일까지다.



한 해 결산·새해 설계도 AI와 함께

1년을 2개월씩 묶어 인상 깊었던 일들을 정리하고, 기뻤던 일과 반성할 점 등을 적어 넣는다. 한 해를 기억할 사진을 찾기 위해 사진첩도 뒤진다. 김씨는 새해에도 “평안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2025년 마지막 날인 31일 SNS 등에는 2025년을 돌아보는 ‘연말결산’ 질문 리스트가 여럿 공유됐다. 직장인 강모씨(25)는 ‘연말정산 템플릿’을 활용해 ‘올해의 ○○’을 채워 넣었다. 30대 프리랜서 무하(활동명)는 직접 회고 질문을 만들어 SNS에 공유했다. 프리랜서 서문국희씨(29)는 2025년 퇴사 후 매달 이달의 사건·잘한 점·아쉬운 점·다음달 계획 등을 적어왔다. 청년들은 한 해를 정리하며 “쉽지 않은 한 해였지만 잘 살았다”고 입을 모았다.



대구권 주요 대학 정시 경쟁률 작년보다 높아져

경북대는 1천123명 모집에 7천538명이 지원해 평균 6.71대 1을 기록했다. 통계학과는 4명 모집에 67명이 지원해 16.75대 1, 철학과에 5명 모집에 78명이 지원해 1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산림생태보호학과는 4명 모집에 56명이 지원해 14대 1, 생물학과는 7명 모집에 91명이 지원해 13대 1을 각각 나타냈다. 영남대는 808명(정원 내) 모집에 4천822명이 지원해 5.9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단히 입고 해돋이 보러 가세요”…새해 첫날 영하 15도

기상청에 따르면 1일 한반도 5km 상공에 영하 30~영하 40도의 찬 공기가 내려와 새해 첫날부터 전국에 영하 15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진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내륙을 중심으로는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6도~영하 4도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강원 철원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고 서울 영하 11도, 경기 파주 영하 15도, 대전 영하 12도, 대구 영하 8도 등이 예상된다. 질병청에 따르면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환자는 이번 겨울 총 106명 발생했다.



‘낙하산 논란’ 인천공항 자회사 사장 내정자 자진 사퇴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신임 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여당 측 인사가 “정부에 부담을 줄 수 없다”며 자진 포기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제기되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산하기관 낙하산 인사 논란이 해소될지 주목된다. 31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신임 대표이사 면접에 여권 출신 A씨는 참석하지 않았다. A씨가 불참하면서 면접은 4명의 다른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A씨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지난 대선 캠프에서도 활동했다.



[포토뉴스]‘억새말 형제’처럼 2026년 힘찬 도약을

2026년 힘찬 도약을 붉은 말의 해인 2026년 병오년을 하루 앞둔 31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한 시민이 ‘억새말 형제’ 조형물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고 있다. 2026년 힘찬 도약을 붉은 말의 해인 2026년 병오년을 하루 앞둔 31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한 시민이 ‘억새말 형제’ 조형물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고 있다. 2026년 힘찬 도약을 붉은 말의 해인 2026년 병오년을 하루 앞둔 31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한 시민이 ‘억새말 형제’ 조형물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고 있다.



정말? 팬들도 몰랐던 안세영의 정체... "어쩐지 뛰는 게 예사롭지 않더라"

"어쩐지 코트에서 지치지를 않더라니, 이유가 다 있었네"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난데없는 '띠별 운세'가 화제다. 그 중심에는 세계 배드민턴계를 평정한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있다. 알고 보니 안세영이 2026년의 주인공, 2002년생 '말띠' 스타였기 때문이다.관상보다 무섭다는 게 '띠 궁합'이라고 했던가. 코트 구석구석을 미친 활동량으로 누비며 상대를 질리게 만드는 안세영의 플레이 스타일과 소름 돋을 정도로 맞아떨어지는 대목이다.이 기묘한 '평행이론'에 방점을 찍는 것은 그녀의 새해 스케줄이다.



‘구청장 백댄서 논란’ 여성 공무원들…광주 북구, ‘공무상 출장’ 인정

“강제성 없어 직권남용 아냐”…노래자랑 무대 선 12명에 훈계·주의 지난달 6일 광주 북구에서 진행된 전국노래자랑 녹화 무대에서 문인 구청장이 무대에 오르자 여성 공무원들이 백댄서 역할을 하고 있다. 출장을 내고 녹화 현장에 간 것은 ‘공무상 출장’으로 인정됐다. 31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감사담당관은 전날 국·과장급 여성 공무원 12명 중 10명에게 훈계, 2명에게 주의 처분을 했다. 감사담당관은 이들이 녹화 당일 현장에 출장을 내고 간 것은 ‘공무상 출장’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노원구, 새해 조직개편 단행…‘미래교육국·통합돌봄과’ 신설

구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을 중심으로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존 평생학습과와 교육지원과를 미래교육과로 통합해 주무 부서로 재편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가족정책과와 보육지원과는 보육가족과로 통합됐다.



[날씨] 새해 첫날부터 영하권 강추위…서울 체감 -15도

2026년 새해의 첫날이자 목요일인 1일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4도, 낮 최고기온은 -5∼2도로 예보됐다. 평년(아침 -10∼0도·낮 2∼10도)보다 5도 이상 낮은 수준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5도를 밑돌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다. 서울의 경우 체감온도가 -15도까지 떨어지겠다. 산지 일부 지역에는 최대 30cm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동정] 오세훈 '2025 서울콘 크리에이티브포스 어워즈' 참석

크리에이티브포스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서울의 시정과 우수 중소기업 제품·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2017년부터 '서울형 크리에이터'로 발굴·육성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이다.



“때렸는데 숨 안쉰다”···여친 살해후 시신 유기한 20대 구속

말다툼 끝에 연인을 살해한 후 시신을 고속도로에 유기한 20대 남성 A씨가 구속됐다. 31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대로 차를 몰고 가 포천시의 고속도로 갓길 인근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표가 없는 이유? 일반 야구 팬은 절대 못 이겨"... 매크로·직링 이용 순식간에 '매진' 눈물

매 경기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을 방불케 했던 프로야구 예매 전쟁의 이면에 조직적인 암표상들의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시즌권 구매자에게 주어지는 '선예매 권한'을 악용해 일반 예매 오픈 전 티켓을 선점하는 방식을 썼다.이들이 확보한 티켓은 무려 1만 8300여 장에 달한다. 확보한 티켓은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재판매되었으며, 인기 경기의 경우 정가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웃돈이 붙어 거래되기도 했다.



내일 아침 전국 대부분 영하권…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2026년 1월 1일,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1일 아침 최저기온이 -14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이 -5도에서 2도 사이가 될 것으로 31일 예보했다. 이는 평년보다 5도 이상 낮은 수치다.



현직 법관 90% "법관 증원 필요"…과반수 주52시간 초과근무

"600명 전후 증원 필요"…91% "소송사건 난도·복잡성 상승" 재판의 난도와 복잡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직 법관 10명 중 9명은 법관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 증원 규모는 600명 수준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각급 법원에 재직 중인 법관 총 3천206명 중 940명이 응답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참여한 법관들의 절대다수인 90.0%가 "법관 증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적정 증원 규모와 관련해선 현직 법관들에게 증원 규모를 직접 질문한 경우 약 600명 전후의 증원이 적합하다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연구 결과 부족한 업무시간을 기준으로 증원 규모를 추산한 경우 약 1천명까지 증원도 검토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보고서는 "법관들이 응답한 600명 증원 규모는 현실적 제약을 의식해 신중하게 답변한 필요 최소한의 증원 규모"라고 해석했다. 설문 결과 대다수 법관이 높은 업무 강도에 내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보성서 무궁화호 열차에 치인 60대男 숨져

31일 소방과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예당역 인근 철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무궁화호 열차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해 전남 순천으로 향하던 열차는 1시간가량 운행이 중단됐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특수한 경우니 먼저 하겠다" 쿠팡 야간노동, 정부 전격 선제 조치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정부가 내년 6월까지 야간노동자 실태조사 및 사례 분석을 실시하고, 같은 해 9월까지 노동시간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임을 언급했다.



“단단히 껴입고 해돋이 보세요” 새해 첫날 -16∼-4도 ‘맹추위’

2026년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려면 한파에 대비해 따뜻하게 옷을 입어야 한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1월 1일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며 매우 춥겠다.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15도 내외까지 내려갈 예정이다.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6∼-4도, 낮 최고기온은 -7∼3도일 것으로 예보됐다. 한파는 2일 아침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7∼-4도, 낮 최고기온은 -6∼4도일 것으로 예보됐다.



40세에 얻은 외아들 교통사고…장기기증 택한 부모, 6명에 새 삶

3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김동건 군은 지난달 16일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모래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그는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손재주가 좋았던 그는 중고 사이트에서 고장 난 자전거를 구매해 수리 후 되팔아 부모님의 옷을 사드리기도 했다. 김 군의 어머니 배규나 씨는 “동건아, 엄마가 고마워. 사랑해”라고 하늘에 편지를 부쳤다.



[금주의 B컷]우리가 지켜낸 웃음꽃…올해에도 지지 않기를

영하의 날씨였지만 썰매장에는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았다. 성탄절인 지난달 25일,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썰매장에는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모여 공휴일을 즐겼다. 이내 다시 일어나 썰매에 올라탔다.



"경찰에 인적사항 뿌릴거야"...마사지업소 출입 손님 노린 협박 전화의 실체

마사지업소 직원을 협박해 영업용 휴대전화를 갈취한 뒤 고객 연락처를 이용해 돈을 뜯어낸 20대 일당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재판 넘겨진 현우진 “교사와 문항 거래, 수급채널 중 하나”

이어 “특히나 킬링캠프 모의고사의 경우 강의 구매 없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외부 판매 또한 진행했기에 특정된 특별한 자료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 씨는 EBS 교재가 발간되기 전 문항을해달라고 요청한 혐의(배임교사)도 적용됐다.



청문회서 쿠팡 책임 회피 지적…정부, 법적 조치 예고

정부는 31일 쿠팡 연석 청문회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노동자 과로사,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팡 사태 범정부 TF'는 청문회 종료 후 보도자료를 통해 쿠팡의 해명 태도와 책임 회피적 대응이 국민적 우려와 불신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법적으로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조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쿠팡이 자료 보전 명령을 위반한 사실에 대해 경찰에 즉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회, 쿠팡 임원 7명 고발 결정…청문회 마친 뒤 조치 나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31일 쿠팡Inc 김범석 의장, 해롤드 로저스 임시대표 등 쿠팡 전∙현직 임원 7명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과방위는 이틀 연속 청문회에 불출석한 김범석 의장, 김유석 부사장, 강한승 전 대표에게 국회증언감정법상 불출석 등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



제2경인고속 석수IC 부근서 차량 3대 추돌 후 화재…1명 사망

31일 오후 8시 4분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인천 방향 25㎞ 부근 1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공항버스와 카니발, 투싼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추돌 사고 직후 카니발에 불이 붙어 전소했으며, 카니발 운전자 1명이 차량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다. 31일 오후 8시 4분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인천 방향 25㎞ 부근 1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공항버스와 카니발, 투싼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대구권 주요 대학 정시경쟁률 작년보다↑…"모집 축소 영향"(종합)

경북대는 1천123명 모집에 7천538명이 지원해 평균 6.71대 1을 기록했다. 통계학과는 4명 모집에 67명이 지원해 16.75대 1, 철학과는 5명 모집에 78명이 지원해 1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산림생태보호학과는 4명 모집에 56명이 지원해 14대 1, 생물학과는 7명 모집에 91명이 지원해 13대 1을 각각 나타냈다. 영남대는 808명(정원 내) 모집에 4천822명이 지원해 5.9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명대는 566명(정원 내) 모집에 5천648명이 지원해 9.9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해 평균 7.93대 1보다 큰 폭으로 상승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대는 292명 모집에 2천312명이 지원해 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가톨릭대는 335명 모집에 2천615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7.81대 1을 기록했다.



실제 충돌 없었어도…차량에 놀라 넘어진 사람 두고 가면 '뺑소니'

A씨는 재판 과정에서 "B씨가 킥보드를 타고 빠른 속도로 노면이 불규칙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스스로 넘어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실제 충돌은 없었지만, 차량에 놀라 넘어진 사람을 두고 자리를 떠난 운전자가 뺑소니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8월 오후 울산 동구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공유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와 충돌할 뻔했다.



제2경인고속 석수IC 인근서 3중 추돌로 화재···1명 사망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추돌 사고 후 카니발에 불이 붙어 전소하고 카니발 운전자 1명이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숨진 채 발견됐다. 투싼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토스뱅크 폭파' 협박…경찰특공대 수색했지만 폭발물 없어

인터넷은행 토스뱅크 사무실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위세 과시하려” 동료 수감자 신체에 강제로 이물질 주입한 조폭

또 다른 수용자 1명은 교도관의 감시를 피할 수 있도록 망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검찰은 중상해 피해를 본 수용자에게 치료비 등 피해자 지원을 실시했다.



‘제야의 종’ 1호선 종각역, 오후 11시부터 무정차 통과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제야의 종 타종 행사로 인한 인파 밀집에 대비해 오후 11시부터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양방향 무정차 통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북 울릉도·독도에 대설경보…봉화·북동산지에 한파경보 유지

기상청은 31일 오후 10시 30분을 기해 울릉도·독도에 대설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SKY 정시 경쟁률 평균 4.11대 1…'불수능'에도 소신 지원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2026학년도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4.11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각 대학과 입시업계에 따르면 이들 3개 대학의 정시 평균 경쟁률은 작년의 4.27대 1보다 다소 하락한 4.11대 1로 집계됐다. 대학별 경쟁률을 보면 서울대 3.67대 1, 연세대 4.45대 1, 고려대 4.14대 1이었다. 작년 4.78대 1에 달했던 고려대 정시 경쟁률은 대폭 하락했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의대의 평균 경쟁률은 3.99대 1로, 작년 3.80대 1보다 상승했다. 이들 의대 지원자는 총 555명으로 지난해보다 30명 증가했다. 학교별로 보면 서울대 의대 3.20대 1, 연세대 의대 4.38대 1, 고려대 의대 4.33대 1이었다.



'제야의 종' 1호선 종각역 오후 11시부터 무정차 통과

무정차 통과는 2시간 뒤인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이뤄진다.이날 타종 행사는 오후 10시 50분쯤부터 시작된다. 자정에 이뤄지는 타종 전후로 각종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치소에서 강제로…" MZ조폭이 동료 수감자에게 한 짓

A씨는 다른 수감 동기들에게 성기 확대 시술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시술을 지시했고, B씨의 성기에 이물질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시술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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