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마사지업소 전전한 12세 태국 소녀…친모가 팔아넘겼다
12세의 태국 소녀가 일본 도쿄의 마사지 업소에서 성적 서비스를 강요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두 사람은 단기 체류 자격으로 일본에 방문했고, 해당 자격은 관광 목적으로 15일간만 체류가 허용된다.A양은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친모 손에 이끌려 도쿄도 분쿄구의 한 간판이 없는 마사지 업소로 향했다. 출국 이후 친모의 소재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A양은 약 한 달간 60만엔(한화 약 564만원)을 벌었고, 이는 엄마와 관계된 인물 명의 계좌로 송금됐다.
美USTR대표 "정부 패소시, 1천억달러 넘는 관세 환급해야"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부과한 관세를 불법으로 판단할 경우, 트럼프 행정부가 각 기업에 되돌려줘야하는 관세는 1천억달러가 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전날 대법원에서 열린 구두변론에서 보수 성향 대법관 마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의거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내면서 환급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서 1심인 국제무역법원(USCIT)과 2심인 워싱턴 DC 연방순회항소법원 등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조치가 불법이라고 판단한 바 있다.
美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정계 은퇴'
펠로시 의원은 최근까지도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지구상 최악의 존재"라고 표현했다. 미국 민주당 소속으로 여성으로서 처음이자 유일하게 연방 하원의장을 지낸 낸시 펠로시(85) 하원의원이 6일(현지시간)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펠로시 의원은 이날 자신의 선거구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영상 연설에서 "내년 11월 치러지는 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美,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트럼프, 제약사들과 합의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젭바운드' 제약사인 일라이 일리, '위고비' 제약사인 노보 노디스크가 미국 내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위고비와 젭바운드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계열 비만 치료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가 '뚱보 약'(fat drug)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효과가 좋다. 지금까지 이 약들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이 약들은 수많은 미국인의 생명을 구하고 건강을 개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올해 초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최혜국 약가' 정책을 전면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이 정책은 관세 덕분에 훨씬 수월해졌다"며 글로벌 제약사들의 잇단 약값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맘다니, 인수위에 ‘빅테크 저승사자’… 위원 5명 전부 여성 발탁
칸 전 위원장은 거대 기업의 독과점에 강한 문제 제기를 했던 인물. 맘다니 당선인이 부유세 도입과 법인세 인상 등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인사란 분석이 나온다.다만 세계 자본주의의 심장인 뉴욕에 나타난 사회주의자 시장에 대한 반발과 우려도 크다. 맘다니 당선인이 행정 경험이 부족하다는 일각의 지적을 의식해 상대적으로 경륜이 풍부한 인사들을 기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맘다니 당선인은 “미국에서 가장 비싼 도시인 뉴욕의 비용을 낮추는 데 헌신하겠다”며 집값 및 생활비 안정 의지를 강조했다. 유대계인 로버트 터커 전 뉴욕 소방국장은 맘다니 당선인의 승리 소식이 전해지자 사표를 던졌다. 뉴욕포스트 등은 “유대계인 터커 전 국장이 맘다니 당선인의 이스라엘에 대한 적대감을 우려해 왔다. 새 시장과 자신의 신념이 맞지 않는다고 본 것”이라고 논평했다. 민주당 내에서도 맘다니 당선인과 거리를 두려는 움직임이 있다.
젠슨황 “中 AI기업은 전력 무료로 써… AI 경쟁서 美 이길것”
황 CEO는 5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FT 주최로 열린 ‘AI 퓨처 서밋’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냉소주의란 AI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를 가리킨 것이다. 엔비디아 칩과 비슷한 수준이 되려면 수십 배의 칩을 투입해야 한다. 황 CEO는 “중국 AI 기업들에 전력은 무료”라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자국 칩이 중국에 유통되지 않도록 통제하고 반대로 중국 정부는 자국 칩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엔비디아 칩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다.
멕시코 女대통령, 대낮 거리서 성추행 당해
4일(현지 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거리에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남성 취객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하고 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미소를 애써 유지한 채 남성의 손을 밀어냈다.
美 ‘미니트맨3’ 시험 발사에 러 “핵실험 검토”… 커지는 ‘핵 긴장’
5일 오전 1시 반경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 ‘미니트맨3’가 시험 발사되고 있다. 이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핵무기 실험 준비 제안서 제출을 자국 관계기관에 지시하며 맞불을 놓았다. 반덴버그 기지 웹사이트 그러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또한 5일 각 부처에 “핵무기 실험 준비 제안서를 제출하라”고 지시하며 미국에 대응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사거리 9600km의 ‘미니트맨3’는 전략 폭격기, 핵잠수함과 더불어 미국의 3대 핵무기 전력으로 꼽힌다.미군은 이날 ICBM 체계의 신뢰성, 작전 준비 태세, 정확성 등을 평가했다. 시험 발사된 미니트맨3는 4200마일(약 6720km)을 날아 당초 목표했던 남태평양 마셜제도의 로널드 레이건 탄도미사일방어 시험장에 정확히 떨어졌다.
“트럼프 물러나라” 거리 나온 자유의 여신상
5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 앞 내셔널몰 공원에서 열린 반정부 집회에서 뉴욕 ‘자유의 여신상’ 분장을 한 참가자가 항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美 보수 대법관도 “관세, 의회권한 침해 여지”
고서치 대법관은 “의회가 외국 무역을 규제하거나, 전쟁 선포 책임까지 모두 대통령에게 넘기는 걸 막을 근거는 무엇인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나 당신이 의존하는 법률에는 그런 언어가 전혀 없다”고 했다. 대법원의 최종 판결은 빠르면 올해 말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른 법을 동원해 관세 정책을 유지하려 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정당성에 타격을 입은 만큼 관세 정책의 동력은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서민적 매력으로 내조”… Z세대 뉴욕시장 아내 관심집중[지금, 이 사람]
5일 CNN은 뉴욕 최초의 인도계 무슬림 시장이자 ‘민주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조란 맘다니 당선인(34)의 아내 두와지 여사(28·사진)를 이렇게 소개했다. 일러스트레이터 겸 애니메이터인 그는 선거운동 기간 언론 노출을 피했다. 이로부터 두 달 뒤 두바이에서 이슬람식 혼인 언약식을 했으며 올 2월 뉴욕시청에서 결혼했다.두와지 여사는 그간 소셜미디어에 중동 위기를 묘사한 작품을 게시하고 친(親)팔레스타인 성향을 공개적으로 나타냈다. 누가 집권하든 고통받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생각하며”라고 썼다.
中, 신설 데이터센터에 외국산 AI칩 금지령
최근 중국 정부는 국가 지원금을 받은 데이터센터 가운데 완공률이 30% 미만일 때 외국산 반도체의 구매 계획을 취소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30% 이상의 공정이 진행된 데이터센터에 대해선 개별 심사를 통해 외국산 반도체의 사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캐시 우드, 비트코인 강세전망 20% 하향…"스테이블코인에 뺏겨"
우드 CEO의 이런 발언은 업계에서 특히 비트코인 강세론자로 유명했던 그가 장기적인 전망을 상당 부분 조정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그가 종전에 제시했던 비트코인 전망치 150만달러에서 20%인 30만달러를 깎아내린다는 얘기다. 다만 그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반적인 낙관론을 유지하면서 기관투자자들의 참여 확대에 따라 가상화폐 시장 전체가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정부 감독 없이 완전히 디지털화된 글로벌 통화 시스템이자 매우 사적인 영역이어서 매우 거대한 개념"이라며 "전체 시장이 커질 것"이라며 전망했다.
애플, '디지털 규제' EU에 항의 서한…"사기범죄 돕는 꼴"
CCO 명의 서한서 디지털시장법 비난…애플, 지난 4월 8천억원 과징금 부과받아 권영전 아이폰 제조사 애플이 유럽 연합의 디지털 경쟁 법률이 이용자를 사기 피해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재차 비판했다. 앤디어 부사장은 서한에서 지난해 3월 전면 시행된 EU의 디지털시장법(DMA)이 앱 내에서 실질적인 안전장치 없이 외부 사이트나 다른 앱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을 강제한다고 지적했다. 악의적인 개발자가 앱 내에 피싱 등 사기 사이트로 향하는 링크를 설치하더라도 애플이 검수 과정에서 이를 걸러낼 수 없어 이용자 안전이 저해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애플은 앱스토어 앱을 새로 등록할 때나 업데이트할 때 까다로운 검수를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앤디어 부사장은 "애플은 DMA의 접근 방식이 무모하고 위험할 수 있다고 반복 경고했고, 소비자에게 초래하는 새로운 위험을 해결할 것을 촉구해왔다"고 덧붙였다.
백악관 AI총괄 "연방정부 AI 직접지원 없어"…오픈AI 구상 반박
그는 "미국에는 주요 최첨단 (AI) 모델을 보유한 기업이 최소 5곳 있다"며 "하나가 실패하더라도 나머지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회사의 경영진들은 발언을 명확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오픈AI를 우회적으로 압박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허가 절차와 전력 생산을 더 쉽게 만들고자 한다"며 "목표는 주거용 전기요금을 인상하지 않으면서 신속한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발언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며 "미국의 기술 경쟁력은 민간과 정부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해야만 구축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美지방선거서 한국계 10여명 당선…州의회 3선 고지에 2명
아울러 카운티 단위 의원으로는 워싱턴주 킹 카운티 의회 선거에서 모친이 한인인 스테파니 페인, 뉴욕주 낫소 카운티 의회 선거에서 줄리 진이 각각 승리했다.
트럼프 백악관 행사 중 실신한 제약회사 임원…생중계도 중단
6일(현지시간)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체중 감량 약물 관련 백악관 행사에서 고든 핀들레이 노보 노디스크 임원이 실신해 주변 사람이 그를 돕는 모습. 유튜브 영상 갈무리)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비만치료제 관련 행사에 참석하고 있었다. 영국 인터넷 신문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쓰러진 사람은 고든 핀들레이 노보 노디스크 임원이었다.
"'이스라엘-무슬림國 수교' 아브라함협정에 카자흐스탄 동참"
위트코프 특사는 포럼에서 "오늘 밤 또 다른 나라가 아브라함 협정에 들어오게 된다는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관세덕에 韓등과 무역합의…대법 패소시 파괴적 결과"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방어하기 위한 수단이자 국가 안보 차원에서 너무 많은 것들이 관세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이 미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하며 약속한 대미 투자 액수는 5천500억 달러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6천500억 달러라고 발언 실수를 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만약 대법원이 이것(관세 권한)을 빼앗아 간다면, 미국은 다른 나라의 관세 공격 앞에 무방비 상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는 (관세를 통해) 수조 달러를 벌어들였다"며 "관세를 잃게 된다면 수조 달러를 되돌려줘야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부가 물가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민주당의 주장에도 강하게 반박했다.
구글, 추론용 새 AI칩 '아이언우드' 출시…'엔비디아 겨냥'
"엔비디아칩보다 가격·성능·효율 높아"…앤트로픽, 100만개 사용권 구매 권영전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인공지능(AI) 추론 모델에 맞춰 설계한 새 AI 칩을 일반에 출시한다. 구글은 자사의 7세대 텐서처리장치(TPU) '아이언우드'를 수 주 안에 일반에 공개한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구글은 아이언우드가 지난해 출시했던 6세대 '트릴륨' 대비 4배, 2023년 내놓은 5세대 제품 대비 최대 10배의 성능 향상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뉴욕유가] 사우디 수출가격 인하에 사흘째 하락…WTI, 0.3%↓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 수출용 원유가격을 낮췄다는 소식이 원유 수요 약화 우려를 자극했다. 배럴당 60달러와 거리가 더 멀어지면서 종가 기준 지난달 2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아시아향 대표 유종인 아랍라이트의 12월 수출가격을 아시아 지역 벤치마크인 오만·두바이 평균보다 배럴당 1달러 높은 수준으로 책정하며 이전보다 1.20달러 인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친 옆자리로 바꿔줘" 이륙 71분 지연시킨 여성
이에 승무원이 좌석 변경이 불가능하다고 안내하자, A씨는 소리를 지르며 승무원을 밀치기는 행동도 했다.승객들이 촬영한 영상에서 A씨는 통로에서 승무원을 향해 소리를 지르고 제지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美 "中이 의장국인 내년 APEC에 대만의 완전한 참여 노력"
"올해 APEC 성공에 한국 역할 커…소중한 친구이자 동맹" 김동현 미국 국무부는 대만이 내년 중국이 의장국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제대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래서 우리는 중국이 그걸 지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대만이 완전하고 동등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만 친구들과 계속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스 고위관리는 이번 APEC이 성공한 데에는 한국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법원에서 진다면, 수조 달러를 되돌려줘야할 것"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자신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 "대법원에서 우리가 진다면, 미국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관세로 인해 유럽연합(EU)에서 9천500억 달러, 일본에서 6천500억 달러, 한국에서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무역 합의를 성사시켰다"며 "이런 돈은 관세가 없었더라면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대법원 심리와 관련해 "우리측은 굉장히 잘했다고 본다"면서도 "대안은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대통령까지 성추행당하는 멕시코…범죄신고 활성화 추진
멕시코 정부는 별도로 주(州)별로 상이한 성폭력 관련 가중처벌 규정에 대해 면밀히 살펴 중범죄로 엄히 다룰 수 있을지에 대한 검토 작업을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지난해 멕시코 200년 헌정사 처음으로 여성으로서 국가수반에 오른 셰인바움 대통령은 지난 4일 오후 일정 소화를 위해 멕시코시티 시내를 도보 이동 중 한 남성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봤다. 멕시코 대통령은 "이것은 멕시코 여성으로서 겪은 일"이라면서 성추행범을 고소했고, 해당 피의자는 현재 경찰에 붙잡혀 조사받고 있다.
"美 포드, 인기 픽업트럭 전기차모델 단종 검토"
포드는 F-150의 전기차 모델을 생산하면서 현대적 버전의 '모델 T'라고 소개한 바 있다. 앞서 포드는 지난해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응해 전기차 생산 계획을 대폭 축소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달부터 전기차 구매 시 세제 혜택을 종료한 것도 전기차 수요 감소를 가속한 요인이 됐다. 한때 전기차 '올인' 전략을 펼쳤던 GM은 당초 예정했던 전기차 생산 계획을 대폭 철회한 상태다.
1박에 350원…英유튜버 “5성급보다 따뜻” 칭찬한 호텔
파키스탄 페샤와르 구시가지의 ‘카라반세라이’ 호텔이 1박 350원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국 유튜버는 5성급 호텔보다 따뜻한 경험이었다며 후기를 공개했다. 이곳은 온라인상에서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호텔’로 불린다. 5성급 호텔에도 묵어봤지만, 이곳에서 느낀 따뜻함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고 밝혔다.새로운 투숙객이 도착하면 호텔 직원들이 나와 반갑게 맞이하며 호텔과 시설을 안내한다. 카라반세라이 호텔은 객실이나 에어컨은 따로 없다.
'매파' 연준위원 "통화정책 더 할일 없다"…금리인하 부정적
매파 성향으로 꼽히는 미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의 베스 해맥 총재는 6일 현재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기조가 '약간' 긴축적인 수준일 뿐이라며 추가 금리인하에 부정적인 시각을 표했다. 해맥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너무 높은 수준이고, 게다가 잘못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반면 고용시장 여건은 다소 약화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견조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라고 평가했다. 클리블랜드 연은에 따르면 총재는 이날 미국 뉴욕 이코노믹 클럽 연설에서 "현시점에서 볼 때 줄에서 떨어질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서는 통화정책이 할 수 있는 일은 더 이상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美 "내년 中의장국 맡는 APEC서 대만 참여 지지"
미국 국무부가 대만이 내년 중국이 의장국을 맡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케이시 메이스 국무부 APEC 담당 고위관리는 6일(현지시간) 워싱턴DC 외신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APEC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대만이 완전하고 동등하게 참여하는 파트너라는 점"이라며 "미국은 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메이스 고위관리는 "대만이 완전하고 동등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만 친구들과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증시-1보] 대규모 감원 삭풍에 '우수수'…급락 마감
6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8. 70포인트 떨어진 46,912. 30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픈AI '정부보증' 구상에 AI차르 "지원 없어"…올트먼도 진화(종합)
그는 "미국에는 주요 최첨단 (AI) 모델을 보유한 기업이 최소 5곳 있다"며 "하나가 실패하더라도 나머지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전날 오픈AI 임원이 정부가 자사의 AI 칩 조달 비용을 보증하는 방안을 거론한 데 대해 정부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하지만 회사의 경영진들은 발언을 명확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오픈AI를 우회적으로 압박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허가 절차와 전력 생산을 더 쉽게 만들고자 한다"며 "목표는 주거용 전기요금을 인상하지 않으면서 신속한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정책적으로 AI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는 하겠지만, 개별 기업에 대해 직접적인 지원은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그는 "발언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며 "미국의 기술 경쟁력은 민간과 정부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해야만 구축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뉴욕증시, 'AI 거품' 우려 재개에 하락…나스닥 1.9%↓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8.70포인트(-0.84%) 내린 46,912.30에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관세 덕에 한국 등과 무역합의…대법 패소시 파괴적 결과"
세부 내용을 담은 팩트시트는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2천억달러보다는 작거나 그 언저리일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 금액이 워낙 크고 관련 기업이 많아 환급 절차는 상당히 복잡할 것으로 전망된다.김예랑
트럼프 "관세 잃으면 수조달러 손실"…대법원 향한 직접 압박
그는 "관세는 우리나라를 방어하기 위한 수단이며 국가안보의 중심에 있다"며 "너무 많은 것이 관세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관세 덕분에 유럽연합(EU)에서 9500억달러, 일본에서 6500억달러, 한국에서 3500억달러 규모의 무역 합의를 이끌어냈다"며 "이런 돈은 관세가 없었더라면 나올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한미 양국은 앞서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는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인하하는 대신, 한국이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하는 합의를 타결했다.세부 내용은 조만간 공동 팩트시트로 공개될 예정이다.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일본의 대미 투자액(6500억달러)은 실제 약속 규모인 5500억달러와 차이가 있어 발언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대법원이 관세 권한을 빼앗는다면 미국은 다른 나라의 관세 공격 앞에 무방비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관세를 통해 수조달러를 벌었고, 만약 관세를 잃게 된다면 그만큼을 되돌려줘야 할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전날 정부 측 변론에 대해 "우리는 굉장히 잘했다고 본다"고 평가하면서도 "그렇지만 '게임 투 플랜'(game two plan)은 마련해둘 필요가 있다"고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또 민주당이 물가 관리 실패를 지적하며 비판을 이어가는 데 대해 "생활물가를 잘 관리한 건 우리"라고 반박했다.
美지방선거서 한국계 약 10명 당선, 한인 2·3세대 약진
두 의원 모두 이번 당선으로 3선에 성공했다.뉴욕시의원 선거에서는 린다 리와 줄리 원(이상 민주)이, 조지아주 덜루스시 시의원 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새라 박이 각각 당선됐다. 덜루스시는 한인 인구가 밀집한 지역으로 새라 박 당선인은 현직을 제치고 결선투표 없이 당선돼 현지 한인사회의 주목을 받았다.뉴저지주에서도 한인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세르비아 축구 경기 중 40대 감독 돌연 사망..충격에 빠진 선수들 오열
원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지조비치 감독이 병원으로 이송된 후 재개됐던 경기는 전반 종료 직전 전해진 비보로 중단됐다.경기장 안에 있던 양 팀 선수와 심판 등은 충격에 빠져 황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2017년 감독으로 전향한 뒤 세르비아 여러 구단을 이끌었다.해당 팀에는 열흘 전 부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노벨평화상 대신 ‘피파 평화상’? [김태훈의 의미 또는 재미]
국제축구연맹(FIFA·피파) 월드컵 트로피는 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손대거나 입맞추고 싶어하는 물건이다. 오늘날 월드컵 우승국에 수여되는 트로피는 1974년 독일(당시 서독) 월드컵 때부터 쓰여 역사가 50년이 넘었다. 이탈리아 조각가 실비오 가자즈니가 제작한 것으로 높이 36㎝, 무게 6.175㎏이며 18K 금으로 만들어졌다. 값을 매길 수조차 없는 보물인 월드컵 트로피의 보안을 위해서일 것이다. 지난 8월 22일 월드컵 트로피가 미국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에 출현했다. 미국은 캐나다·멕시코와 더불어 오는 2026년도 북중미 월드컵을 개최한다. 미 행정부의 관심과 후원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잘 아는 지아니 인판티노(55) 피파 회장이 직접 트로피를 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찾아간 것이다.
美 초교서 6세 학생에 총 맞은 교사에 144억원 배상 평결
미국 초등학교 수업 중에 6살짜리 1학년 학생이 쏜 총에 맞아 다친 전직 교사가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1천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
[뉴욕증시] AI 매도세 재개에 반등 하루 만에 하락…엔비디아·팔란티어 동반 급락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6일(현지시간) 다시 약세로 방향을 틀었다.전날 완화됐던 인공지능(AI) 관련주 매도세 광풍이 다시 분 것이 주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팔란티어는 12.85달러(6.84%) 급락한 175.05달러로 주저앉았다.분기실적 발표 당일인 3일 207.18달러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를 찍었던 팔란티어는 이후 사흘 내리 하락했다.
뉴욕증시, 대규모 감원 삭풍에 '우수수'…급락 마감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인공지능(AI) 거품론'이 지속해서 시장을 짓누르는 가운데 미국 기업들이 22년래 최대 규모로 감원에 나섰다는 소식으로 투매가 나왔다. 미국 기업들이 지난 10월에 대규모 감원에 나섰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에 찬바람을 일으켰다. 지난 9월 대비 183%, 전년 동기 대비 175% 급증한 수치다. 10월 기준으로는 2003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월간 감원 규모 기준으로는 2008년 4분기 이후 최고다. 최근 주요 빅테크들이 잇달아 대규모 감원을 발표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오픈AI가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서 정부 보증을 바란다고 시사한 점도 논란을 낳으며 AI 거품론과 의구심을 부추겼다. 프라이어는 전날 AI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사모펀드와 은행, 연방 정부의 최후 보증이 결합된 새로운 금융 구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도 이날 "우리는 연방 정부에 보증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논란을 잠재우려 시도했다. 엔비디아는 구글이 AI 추론 모델에 맞춰 설계한 새로운 AI 칩 '아이언우드'를 발표한 여파로 하방 압력이 강해졌다. 구글은 아이언우드로 엔비디아가 장악한 AI 칩 시장을 빼앗겠다는 계획이다.
벌써 레임덕 조짐?…美공화, 트럼프의 필리버스터 폐지요구 무시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6일(현지시간) 공화당의 상원의원들이 이전과 달리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고분고분하지 않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레임덕 시기가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상원의원들을 불러 모아 필리버스터 무력화하는 방식으로 정부 셧다운을 당장 끝내라고 압박했는데도 상원의원들이 따르지 않고 있다는 데 주목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이 상원 의사규칙을 변경해 필리버스터를 없애고 공화당의 현재 의석수만으로 예산안을 처리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필리버스터를 없애면 상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원하는 법안을 마음대로 통과시킬 수 있어 내년 중간선거 승리에도 도움 된다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이다. 그러나 여태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여러 무리한 요구에도 순응해온 공화당의 상원의원들이 이 요구만큼은 무시하는 양상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필리버스터 논란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상원 공화당과 이기지 못할 싸움을 시작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또 공화당이 지난 4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완패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자신의 정치적 운명이 더 이상 같지 않다고 생각하는 공화당 의원들이 늘고 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뉴욕증시, 'AI 거품' 우려 재개에 하락…나스닥 1.9%↓(종합)
이지헌 뉴욕증시가 고용시장 냉각 우려 및 인공지능(AI) 업종 주식 고평가 논란이 재부상하면서 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8.70포인트(-0.84%) 내린 46,912.30에 거래를 마쳤다. AI 관련 주식의 고평가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AI 대표주들이 4일 급락했다가 5일 저가 매수세 유입에 반등하는 등 변동성이 커진 모습이다.
[아프리카는] (93)'사막의 강자' 낙타…낙타유는 슈퍼푸드
아프리카 대표 동물로 초원의 사자나 코끼리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머릿속에는 낙타가 어느 동물보다 강렬한 이미지로 남아 있다. 2017년 말부터 3년간 이집트 특파원으로 지내는 동안 거대한 피라미드를 구경하러 갔을 때 눈에 들어온 낙타는 사막의 신비함을 더했다. 낙타는 한국에서 동물원 등 특정 장소에서만 볼 수 있지만 오래전부터 왠지 친숙한 느낌이다. 현재 낙타는 지구의 6개 대륙 가운데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주로 분포한다. 아프리카 북부에 위치한 사하라 사막과 주변 반건조지대에서 낙타는 유목민과 오랫동안 역사를 함께 해 온 것이다. 낙타는 약 20일 동안 물을 먹지 않고 버틸 수 있으며 등에 있는 혹 속의 지방을 활용해 장기간 생존할 수 있다고 한다. 낙타는 현재 아프리카인들의 경제 활동에 커다란 보탬이 되고 있다. 낙타유(낙타젖)는 최근 슈퍼푸드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특파원 시선] "어디서 감히" 中쉬인 때리는 프랑스인들
파리 백화점 입점에 '시끌'…"프랑스 패션 모욕" vs "논쟁 자체가 사치" 송진원 요즘 프랑스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이자 패스트패션 업체인 쉬인이다. 쉬인은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심장부인 시청 맞은편 BHV 백화점에 세계 첫 오프라인 상설 매장을 열었다. 쉬인의 도널드 탕 회장은 '왜 파리인가'라는 질문에 "패션의 수도이자 현대 백화점의 발상지인 프랑스와 파리에 대한 경의의 표시"라고 말했다. 프랑스 여성기성복 협회는 지난달 성명에서 쉬인과 손잡은 BHV의 모기업 소시에테데그랑마가쟁(SGM)이 "직원, 고객, 그리고 프랑스 패션계 전체를 모욕했다"고 비판했다. 대중적인 다른 브랜드들도 마찬가지"라고 반응했다. 여성기성복 협회가 "프랑스 패션계 전체에 대한 모욕"이라고 표현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야말로 "감히 어디"이다.
“땅 팠더니 금 나왔다” 수영장 만들려고 집 앞마당 파다 '11억' 횡재한 佛 남성
6일(현지시간) AFP통신, 르프로그레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 동부 뇌빌쉬르손에 사는 한 남성은 몇 달 전 집 정원에 수영장을 파다 비닐봉지에 담긴 채 땅속에 묻혀 있던 금괴 5개와 수많은 동전을 발견했다. 조사 결과 이 금은 고고학 유적지에서 나온 것이 아니며, 이에 따라 뇌빌쉬르손 시의회는 금에 대한 남성의 소유권을 인정했다. 금괴가 발견된 집의 이전 소유주는 사망했으며, 남성은 약 1년 전부터 이 집에서 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이 그곳에 묻히게 된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 이름 ‘우기수’ 장군, 美 공군 ‘1인자’ 참모총장 됐다
주한 미 7공군 사령부 사령관 겸 주한미군 부사령관을 지낸 케네스 윌즈바흐(62) 대장이 미국 공군의 ‘1인자’ 참모총장에 올랐다. 한국에서 2년가량 복무한 그는 ‘우기수’라는 한국식 이름도 갖고 있어 지한파(知韓派) 장성이란 기대를 모은다. 케네스 윌스바흐 미국 신임 공군참모총장(오른쪽)이 지난 3일(현지시간) 펜타곤에서 취임 선서를 마친 뒤 직속 상관인 트로이 마인크 공군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2019년 10월 1일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당시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케네스 윌스바흐 주한 미 7공군 사령관에게 부대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하고 있다. 미 7공군 홈페이지 윌즈바흐는 공군사관학교(공사) 출신이 아니다. 중장 시절인 2018년 8월 경기 평택의 오산공군기지에 부임해 2020년 7월까지 미 7공군 사령관 겸 주한미군 부사령관으로 재직했다.
[속보]테슬라 주주, 일론 머스크 1조 달러 보상안 승인… 찬성률 75%[종목+]
테슬라가 6일(현지시간) 열린 연례 주주총회(AGM) 에서 CEO 일론 머스크의 1조 달러 규모 보상 패키지를 승인했다. 이번 안건은 약 75%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머스크의 보상안은 테슬라의 장기 경영 목표 달성도에 연계된 주식 보상 형태로 구성돼 있다. 이는 단일 경영인 보상 규모로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테슬라 주총서 '머스크에 1천400조원 보상안' 통과
테슬라 측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주총 영상에 따르면 이날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테슬라 본사에서 열린 연례 주총에서 머스크 CEO에 대한 주식 보상안이 주주 투표 결과 가결됐다. 회사 측은 주주 75% 이상이 CEO 보상안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테슬라 지분 13∼15%가량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머스크 CEO 본인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테슬라 주요 주주 중 하나인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이 안건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테슬라 이사회가 설계한 이 보상안은 머스크가 미리 정해진 경영 목표를 달성할 경우 테슬라 전체 보통주의 약 12%에 해당하는 4억2천300만여주를 2035년까지 12단계에 걸쳐 머스크에게 지급하는 안이다. 이는 세계 기업 역사상 유례가 없는 천문학적인 규모의 CEO 보상안이다.
[속보] 테슬라 주총서 '머스크에 1조달러 보상안' 통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시가총액 8조5000억달러 등 경영 목표를 달성할 경우 회사가 1조달러(약 1400조원) 상당의 주식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안이 6일(현지시간)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김예랑 김예랑
유엔 안보리, '반군 출신' 시리아 대통령 제재 해제
앞서 미국은 오는 10일 알샤라 대통령의 백악관 방문을 앞두고 그의 제재를 해제해 달라고 안보리 이사국들에 제안했다.
브라질 주도 열대우림보전 시동…'기후위기 부정' 美불참
7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계획된 이번 회의는 COP30에 앞서 마련된 행사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제안에 따라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 주도의 열대우림보전기금(Tropical Forest Forever Facility·TFFF) 출범을 공식화했다. COP30 홈페이지 내 설명에 따르면 TFFF는 열대우림 지역국의 산림보호를 위한 장기적인 재정 지원을 목표로 설계된 금융 메커니즘이다. 참여국의 기후 및 생물다양성 목표 달성 정도에 따른 유인책을 제공하는 게 골자다. 이들 3개국 정상은 이번 회의에 나란히 불참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연설에서 선진국을 향해 "공공 이익을 보호하기보다 화석 연료 이익에 사로잡혔다"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는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트럼프의 불참은 100% 잘못된 일"이라면서 "트럼프는 인류 공동 의제에 반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낸시 펠로시 "재선 출마 안한다"…정계 은퇴
2018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을 탈환했을 당시 트럼프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펠로시는 "그는 그럴 가치도 없다"고 말해 주목받았다. 2022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 지위를 잃은 뒤에는 지도부에서 물러났지만, 의원직은 유지해 왔다. 이후 2019~2023년 다시 하원의장을 맡아 근소한 다수당이던 민주당의 단합을 이끌었고, 2022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바이든 행정부 주요 법안을 처리하는 데 중심 역할을 했다.
포드, 전기 픽업트럭 생산 완전 중단 검토[종목+]
미국 포드자동차가 자사 대표 모델인 픽업트럭 F-150의 전기차 버전 ‘F-150 라이트닝’ 생산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지난달 알루미늄 부족을 이유로 일시적으로 ‘F-150 라이트닝’ 생산을 중단한 바 있으며, 현재 해당 공장의 재가동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이다. 미국 소비자들이 고가의 대형 전기 픽업보다 가솔린·하이브리드 차량을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포드의 전기차 사업은 2023년 이후 누적 130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은 올해 판매가 급락했으며, 리비안은 현금 보전을 위해 감원에 나섰다.
테슬라 주총서 머스크 1400조 원 보상안 통과
6일(현지시간) 테슬라 이사회는 주주 투표 결과 주주의 75% 이상이 찬성표를 던져 머스크 급여 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식 보상을 모두 받게 되면 머스크의 테슬라 지분율은 기존 약 13%에서 최대 25% 이상으로 높아질 수 있어 더욱 강력한 리더십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테슬라 이사회는 주주 투표 결과 주주의 75% 이상이 찬성표를 던져 머스크 급여 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美전문가 “트럼프 韓원잠 동의, 빅 서프라이즈…워싱턴도 충격”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영접하고 있다.
美, 입항수수료 등 中조선업 겨냥 징벌조치 1년 유예 공식발표
美中정상합의에 포함…외국산車운반선 입항수수료·中크레인 관세도 보류 김동현 미국 정부가 중국의 조선·해운 산업을 겨냥해 시행한 중국산 선박 입항 수수료 등의 조치를 1년간 유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최근 정상회담 합의에 따른 것으로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그 세부 내용을 6일(현지시간) 연방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그 결과 지난달 14일부터 중국 기업이 운영·소유하거나 중국에서 건조한 선박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美법원 "정부, 저소득층 식비지원 전액 지급하라" 재차 명령
미 로드아일랜드 연방법원 존 매코널 판사는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1월 영양보충지원프로그램(SNAP) 급여를 7일까지 전액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매코널 판사는 이날 "그런 상황이 지속되면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며 농무부의 이같은 계획을 거부하고 즉각적인 전액 지급을 재차 명령했다.
대통령까지 성추행당하는 멕시코…범죄신고 활성화 추진
멕시코 정부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3) 대통령의 성추행 피해 사건 이후 성폭력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지난해 멕시코 200년 헌정사 처음으로 여성으로서 국가수반에 오른 셰인바움 대통령은 지난 4일 오후 일정 소화를 위해 멕시코시티 시내를 도보 이동 중 한 남성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봤다. 멕시코 대통령은 "이것은 멕시코 여성으로서 겪은 일"이라면서 성추행범을 고소했고, 해당 피의자는 현재 경찰에 붙잡혀 조사받고 있다.
나초 포기하고 잡은 오타니 홈런볼, 29억 대박 터트릴까
나초를 포기하고 오타니 료헤이의 홈런볼을 잡은 야구 팬이 해당 공을 경매에 출품했다.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 팬인 카를로 멘도사는 5일(현지시간) 스포츠 경매업체 SCP옥션 경매에 오타니의 홈런공을 출품했다. 시작가는 20만 달러(한화 약 2억9000만원)로 책정됐다. 오는 22일까지 경매가 진행된다. 당시 멘도사가 있던 위치는 평소라면 홈런 공이 날아오기 힘든 외야 우측 관중석 최상단이었다. 다저스 미겔 로하스가 9회 1사 후 때린 극적인 동점 홈런 공과 다저스 윌 스미스가 연장 11회 때린 결승 홈런 공이다.김소연
"사람 피로 그렸다"…'나치 낙서' 무더기 발견된 독일 주택가
6일(현지시간) 독일 dpa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전날 밤 밤 프랑크푸르트 인근 도시인 헤센주 하나우의 주택가에서 하켄크로이츠 낙서가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독일 주택가에서 나치 상징 '하켄크로이츠(갈고리 십자)' 낙서가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피의 양이 목숨을 잃을 만큼 많지는 않은 걸로 보고 위헌조직 표시 사용과 재물손괴 혐의로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펠로시, 사실상 은퇴선언…트럼프 "기쁘다…사악한 여자"(종합)
펠로시 의원은 이날 자신의 선거구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영상 연설에서 "다음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AP통신 등은 보도했다. 그는 "내가 사랑하는 도시에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다. 샌프란시스코, 당신의 힘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역사를 만들었다. 우리는 진전을 이뤘다. 우리는 언제나 앞서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민주주의에 적극 참여하고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미국의 이상을 지켜내는 싸움을 계속함으로써 그 길을 이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보 성향 도시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 정치인인 펠로시 의원은 가정주부로 지내다가 1987년 47세에 늦깎이로 정계에 입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런 펠로시 의원을 "미친 낸시(Crazy Nancy)"라고 맹비난해왔다.
'프린스그룹' 대만 거점 비서, 낮은 보석금에 웃음까지 '논란'
더군다나 그가 풀려나는 데 보석금이 15만대만달러(약 700만원)밖에 들지 않았다는 점을 네티즌들은 지적했다. 앞서 대만 타이베이 지방검찰서는 국가안보 관련 범죄 등을 수사하는 법무부 산하 조사국, 내정부 형사경찰국 등과 함께 프린스그룹과 천즈 회장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프린스그룹이 대만에 세운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구입한 호화주택 11채 등 부동산과 대만 랜드마크빌딩 타이베이101의 15층과 49층에 사무실이 있는 회사인 톈쉬 등 관련 기업 12개사에 대한 강제 수사가 진행됐다.
머스크 "테슬라 AI칩 韓삼성전자 등서 생산…테슬라 자체생산도"
머스크는 이어 "내가 고민 중인 것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충분한 칩을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 전망 20% 낮춘다…스테이블코인 급성장 탓"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가격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롯데케미칼, 인니 석유화학단지 가동…신동빈 "양국 협력 상징"
5조7천억원 들여 3년 만에 준공식…프라보워 인니 대통령도 참석 (칠레곤[인도네시아]=) 손현규 롯데케미칼이 5조7천억원을 들여 인도네시아에 지은 대규모 석유화학단지가 3년 만에 준공돼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에 있는 반텐주 칠레곤에서 석유화학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준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대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정부 측에서는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부 장관과 바흘릴 라하달리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등도 준공식을 직접 지켜보며 축하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내수 시장은 지난해 에틸렌 기준 현지 자급률이 44%에 불과해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를 주요 거점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시아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석유화학 산업 내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사업다각화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비만치료제 약값 대폭 인하"…위고비 1350달러→250달러로
그는 "미국은 전 세계 인구의 4%지만 제약사 이익의 75%를 미국 소비자에게서 거둔다"며 "이는 만성적인 불공정"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올해 초 행정명령을 통해 '최혜국 약가' 정책을 추진하도록 지시했다"며 "관세 정책이 글로벌 제약사 약가 인하를 유도하는 지렛대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미국은 제약사가 자율적으로 약값을 결정하는 구조다.여기에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민간보험사의 마진이 더해지면서 약값이 다른 국가보다 훨씬 비싸게 책정돼 왔다.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이후 관세를 무역 협상뿐 아니라 제약사 압박 수단으로 활용하며 약값 인하를 추진해왔다.이에 앞서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주요 제약사들도 미국 내 약값을 인하하기로 트럼프 행정부와 합의한 바 있다.#트럼프 #위고비 #젭바운드 #비만치료제 #약가인하 #노보노디스크 #일라이릴리 #트럼프알엑스
‘성추행 피해’ 셰인바움 대통령, 성범죄 신고·처벌 강화 방안 발표
성추행 피해를 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성범죄 신고·처벌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3일 열린 정례 회견에서 발언하는 셰인바움 대통령. AFP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의 성추행 피해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성범죄 신고와 처벌 강화를 위한 대책을 내놨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지난 4일 수도 멕시코시티의 한 거리를 걷던 중 만취한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셰인바움 대통령, 거리서 성추행당해…“모든 멕시코 여성들이 겪고 있는 일”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수도 멕시코시티 거리를 걷다가 만취한 남성에게 성추행당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해당 남성을 고소했다.
[르포] 인니에 지은 첫 한국 석유화학단지…축구장 150개 규모
자바섬 서북쪽에 있는 칠레곤은 산업도시로 옆 수마트라섬을 잇는 교통 요충지다. '제티'(Jetty)로 불리는 부두 시설은 원유나 석유화학 제품을 대량으로 운송할 수 있게 하는 핵심 설비다. 박찬욱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법인 기술팀 책임은 "선박에서 하역한 납사는 바다에 떠 있는 제티에서 육지에 있는 원료 탱크까지 수송관(파이프라인)을 통해 옮겨진다"고 설명했다. 부두 시설을 둘러본 뒤 다시 육지 쪽으로 나오자 대형 탱크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원료뿐만 아니라 완제품까지 모두 저장하는 공간이다. 원료를 저장하는 외부 구상형 탱크, 저온 액체를 보관하는 이중벽 탱크, 고압가스를 저장하는 볼 탱크, 그 외 제품을 담는 상압 탱크 등이다. 주요 원료인 납사를 저장하는 탱크는 모두 4개로 총 15만t을 보관할 수 있다. 박 책임 "납사는 휘발성이 높기 때문에 증발할 수 있다"며 "납사가 저장된 양에 따라 보관 탱크 지붕의 높낮이를 상하로 움직일 수 있게 했다"고 강조했다. 저온 액체를 보관하는 이중벽 탱크는 4개로 원료 12만4천t을 저장할 수 있다. 롯데케미칼 최초로 연간 35만t을 생산할 수 있게 설계됐다.
"메타, 불법광고 유치해 연 23조원 벌어들여…연매출의 10%"
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입수한 일련의 내부 문서에 따르면 메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에서 불법 광고로 연간 160억 달러(약 23조원)를 벌어들였다. 이는 메타의 지난해 연 매출 1천645억 달러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 5월 작성된 검토 보고서에는 미국 내 '성공한' 사기 사건의 3분의 1이 메타에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4월의 분석 보고서는 "구글보다 메타에서 사기 광고를 게재하기가 더 쉽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메타는 이들 광고를 불법으로 식별하고 차단해야 하지만, 실제로 그러지 못했다는 것이다. 확률이 그에 미치지 못하면 광고를 직접 차단하는 대신 더 높은 광고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간접적인 제재를 가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또 있다. 한번 사기성 광고를 클릭한 이용자들은 유사한 사기성 광고를 더 많이 보게 된다는 점이다. 메타는 개인의 관심사에 기반해 맞춤 광고를 제공하는데, 이전에 클릭했던 광고를 관심 있는 광고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로이터 통신은 메타가 사업 이익에 악영향을 줄 것을 우려해 불법 광고 단속에 주저하고 있다고 논평했다. 메타는 이와 같은 불법 광고에 대한 규제 당국의 벌금을 최대 10억 달러로 예상했는데, 이는 불법 광고로 벌어들이는 수익에 비해 훨씬 적다는 것이다. 불법 광고를 지나치게 줄이면 매출이 크게 감소할 것을 우려해 상한을 정해놓은 셈이다.
머스크 "테슬라 AI칩, 삼성도 생산...칩 부족해 자체 생산도 검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AI5'를 한국 삼성전자와 대만 TSMC 공장에서 공동 생산한다고 밝혔다.
페루, 멕시코 대통령 '기피인물' 지정…양국 갈등 지속
차베스 전 페루 총리는 지난 2022년 12월 7일 카스티요 전 대통령의 의회 해산 시도 때 각료회의 의장(총리)이었다. 카스티요 전 대통령은 탄핵당한 뒤 체포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이를 계기로 페루 정부는 지난 3일 멕시코와의 단교 결정을 발표했다. 멕시코 외교부는 곧바로 페루의 외교 관계 단절 결정을 규탄하면서 "국제법에 따라 페루 전 총리에게 망명을 허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철창 갇힌 7살 여아…韓 남성들, 라오스로 모여들자 월세도 올라
라오스 현지에서 한국인 남성들을 중심으로 한 성매매 관광이 확산하면서, 미성년자부터 심지어 7세 여아까지 성매매에 동원된 정황이 드러났다. 그 아래로 남성들이 '이 여성이 좋다', '얘로 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문제의 업소 중 일부는 이른바 'ㅊㅊ(철창 업소)'으로 불린다. 이어 "후기글에서는 'ㅊㅊ'이라는 은어가 쓰이는데, 이는 '철창'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성매매를 위해 라오스 언어를 미리 예습해 가는 이들도 있다고. 이 대표는 "연령이 낮을수록 금액이 높게 책정됐다"며 "성인 여성에 비해 미성년자는 10배가량 비싸게 거래된다는 글도 있었다"고 전했다. 7세의 경우 성인보다 10배 정도 비싸게 시세가 매겨진다고.성매매를 위한 라오스 한달살이도 유행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 대표는 "아예 돈이 있는 경우에는 굉장히 좋은 곳을 빌리기도 한다. KTV는 한국식 가라오케를 뜻한다. 이 대표는 "처벌은 가능하나 어려운 면이 있다. 현지에서 직접 그 라오스 경찰들이 수사를 해야 되는 것들이 있고 한국인들은 경찰이 파견됐다고 하더라도 직접 수사 권한은 없다"고 밝혔다. 수요자들을 처벌하면서 수요 차단 정책으로 가면 성매매 시장 자체가 축소되고 여성의 인권 침해가 줄어드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김예랑
테슬라, 주총서 '머스크에 1400조원 보상안' 통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시가총액 8조5천억달러 도달 등 경영 목표를 달성할 경우 1조달러(우리돈 약 1400조원) 상당의 주식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안이 6일(현지시간)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테슬라 이사회가 설계한 이 보상안은 머스크가 미리 정해진 경영 목표를 달성할 경우 테슬라 전체 보통주의 약 12%에 해당하는 4억2300만여주를 2035년까지 12단계에 걸쳐 머스크에게 지급하는 내용이다. 이 보상을 받으려면 머스크는 첫 단계로 현재 약 1조5천억달러 규모인 테슬라의 시가총액을 2조달러로 끌어올린 뒤 단계별 목표치를 넘고 최종적으로 시총 8조5천억달러에 도달해야 한다.
미국, 중국 조선·해운 제재 1년 유예…‘부산 합의’ 후속 실행
미국 정부가 중국 조선·해운 산업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입항 수수료와 관세 부과 조치를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美법원 "정부, 저소득층 식비지원 전액 지급하라" 재차 명령
미 로드아일랜드 연방법원 존 매코널 판사는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달치 영양보충지원프로그램(SNAP) 급여를 7일까지 전액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매코널 판사는 "그런 상황이 지속되면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며 농무부의 65% 지급 계획을 거부하고 지원금 전액을 즉각 지급하라고 이날 재차 명령했다. 전국의 저소득층 4200만명에게 식료품 구입비를 보조하는 SNAP 급여는 11월에만 약 90억달러(13조원)가 필요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셧다운으로 재원이 고갈돼 이달 1일부터 급여 지급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머스크 1450조 보상안 가결...조건은 '테슬라 시총 8조5천억달러'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최대 1조달러(약 1450조원) 규모의 주식 보상을 지급하는 안을 가결했다.
日수산물, 오염수 방류 후 첫 中수출…홋카이도 가리비 출하
중국은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자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머스크 "테슬라 AI칩, 삼성전자 등서 생산"…자체 공장도 추진
그는 "테슬라의 파트너사인 TSMC와 삼성에 대해 충분히 존중하고 인텔과도 뭔가 협업할 수 있겠지만, 공급사들로부터 최상의 시나리오로 칩 생산량을 추산해도 여전히 부족하다"며 "테슬라 테라 팹(제조시설)을 건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의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을 한국의 삼성전자 공장, TSMC의 대만·텍사스·애리조나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6일(현지시간) 테슬라 연례 주주총회에서 테슬라의 차세대 AI5 칩에 대해 "기본적으로 4곳에서 만들어질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TSMC 생산기지 3곳을 나열했다.
테슬라주총, 머스크에 1천400조원 보상안 통과…美국방비 수준(종합)
테슬라 측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영상에 따르면 이날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테슬라 본사에서 열린 연례 주총에서 머스크 CEO에 대한 주식 보상안이 주주 투표 결과 가결됐다. 회사 측은 주주 75% 이상이 CEO 보상안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런 결과가 발표되자 현장에 참석한 주주들은 손뼉을 치며 환호했고, "일론! ", "일론! "이라며 그의 이름을 외쳤다. 곧이어 무대에 나온 머스크는 1분가량 팔다리를 덩실덩실 흔들며 기쁨을 표현하는 춤을 춘 뒤 웃으면서 "투표에서 지지해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투표에는 테슬라 지분 13∼15%가량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머스크 본인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이사회가 설계한 이 보상안은 머스크가 미리 정해진 경영 목표를 달성할 경우 테슬라 전체 보통주의 약 12%에 해당하는 4억2천300만여주를 2035년까지 12단계에 걸쳐 머스크에게 지급하는 안이다. 이는 세계 기업 역사상 유례가 없는 천문학적인 규모의 CEO 보상안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머스크가 이 주식을 모두 받으면 그가 보유한 테슬라 지분 가치는 약 2조4천억달러에 달하게 되며, 이는 현재 그의 순자산 약 4천600억달러의 5배 이상 규모라고 전했다.
美 초교서 6세 학생에 총 맞은 교사에 144억원 배상 평결
미국 초등학교 수업 중에 6살짜리 1학년 학생이 쏜 총에 맞아 다친 전직 교사가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1천만 달러(약 144억원)의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 법원 배심원단은 6일(현지시간) 2023년 1월 학생의 총에 맞아 손과 가슴을 다친 전직 교사 애비게일 주어너에게 이 학교의 전직 부교장 에보니 파커가 1천만 달러를 배상해야 한다고 평결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뉴포트뉴스의 리치넥 초등학교 교사였던 주어너는 파커 전 부교장이 당시 가해 학생이 학교에 총을 가져왔다고 여러 교사가 사전 경고를 했는데도 아무 조처를 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며 4천만 달러(약 525억 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노재헌 주중대사 "한중 정상회담 계기 관계 전면 복원"
노재헌 주중대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것을 계기로 한중관계가 전면적으로 복원됐다며 향후 양국관계는 더 굳건히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노 대사는 6일 베이징 주중대사관저에서 열린 개천절·국군의날 리셉션 인사말에서 "한중 양국은 오랜 역사 속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온 이웃이자 함께 미래를 열어가야 할 동반자"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간 다소 주춤했던 한중 관계는 올해 6월 대한민국 신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모멘텀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11년 만의 시 주석의 국빈 방한은 한중 관계가 전면적으로 복원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평가했다.이어 "양국 정상 간 중요한 공동인식을 성실히 이행해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양국 국민 간 교류 확대와 신뢰 증진이 이뤄지는 한편 기업 간 공급망 안정화 및 경제 협력이 더 심화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 간 협력이 강화된다면 한중 관계는 더 굳건히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중국 정부를 대표해 리셉션에 참석한 쑨웨이둥 외교부 부부장(차관)은 "시 주석이 11년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했고, 중한 양국 정상은 우호적 분위기 속에서 깊이 있게 교류하면서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위를 다시 재확인했다"고 밝혔다.또 "중한 양국 각계 인사가 이번 방문의 성과에 높은 평가를 한 점에 주목했다"며 "이번 방문은 중한 관계가 재출발하는 데 방향을 제시하고 동력을 주입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중국은 중한 관계의 발전을 중시하고 있고, 중한 우호를 주변 외교의 중요한 위치에 놓고 있다"며 "일부 어려움과 도전을 겪었지만 양국 관계는 이익이 융합돼있고 호혜라는 현실적 기초에는 변화가 없다.
빅터 차 “中, 원잠 개발 대응해 한국에 경제적 압력 가할 가능성”
차 석좌는 미국이 한국의 원잠 개발을 승인한 것이 “워낙 뜻밖이었다”며 “시진핑(중국 국가주석)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니 향후 중국이 한국을 경제적으로 강압하기 위해 무엇을 하더라도 난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이 한·미 조선업 협력에 핵심 역할을 하는 한화그룹의 미국 자회사를 제재한전례가 있는 만큼 한·미 원잠 협력도 견제하려고 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메데이로스 교수는 한국과 일본이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같은 미국 기술과 자본에 접근하려면 미국과 관계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발표 생중계중 제약사 임원 ‘쿵’…백악관서 무슨일?
6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오벌오피스)에서는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 관련 행사가 열렸다. 현장을 목격한 들에 따르면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의 메멧 오즈 국장은 쓰러진 남성이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바닥에 눕혔다.
[가자를 가다] "좋아하던 집·도시, 형체도 없어…악몽" 난민촌 주민의 절규
주드는 이날 오후 원격으로 이뤄진 인터뷰에 응했다.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부근 알카라라에 가족과 함께 살던 집이 있었지만, 지난 5월 이스라엘군의 공세가 거세지며 피란길에 올라야 했고, 이후 마을 전체가 파괴됐다고 한다. 무너진 보금자리로라도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면서도 "(지난달) 휴전이 됐지만 마을 전체가 이스라엘군이 머무는 '옐로라인' 안쪽에 포함되는 바람에 이동이 금지됐다"며 한숨을 쉬었다. 주드는 현재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알발라의 난민촌 텐트에 머물고 있다며 사진을 여러장 보내왔다. 흙바닥 위에 냄비를 세워놓고 땔감 대신 온갖 쓰레기로 불을 붙여 요리를 하는 모습도 있었다. 주드는 메신저 프로필에 자신의 얼굴이 아닌 동생의 사진을 올려놓고 "어떤 부재에는 더 강한 존재가 있다"는 말을 적어놨다. 주드는 "우리에게 관심과 공감을 보여줘서 고맙다"며 "나중에 꼭 다시 직접 만나서 인터뷰에 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국계 10여명, 美 지방선거서 당선 '약진'
7일 재미 한인들의 정치 참여를 독려하는 풀뿌리 단체인 '미주 한인유권자연대(KAGC)'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주의회 하원 제8지구 선거에서 아이린 신 의원, 뉴저지주 주하원 37선거구에서 엘렌 박 의원(이상 민주)이 각각 승리했다. 이와 함께 뉴저지주 팰리세이즈 파크 의회 선거에서 크리스토퍼 곽(민주), 같은 주 포트리 의회 선거에서 피터 서(민주)가 각각 당선됐고,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립스 의회 선거에서 태호 리(공화)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KAGC는 소개했다. 아울러 카운티 단위 의원으로는 워싱턴주 킹 카운티 의회 선거에서 모친이 한인인 스테파니 페인, 뉴욕주 낫소 카운티 의회 선거에서 줄리 진이 각각 승리했다.
‘미 최초 여성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불출마 선언···“38년 정치 마침표”
사진은 2022년 펠로시 당시 의장의 모습. 로이터 미국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인 낸시 펠로시(85) 하원의원이 차기 연방 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CNN은 이번 발표로 펠로시 의원이 38년 정치 인생의 마침표를 찍었다고 전했다. 펠로시 의원은 1987년 보궐선거를 통해 연방 하원에 입성했다. 볼티모어의 이탈리아계 정치 명문가에서 태어나 하원의원과 시장을 지낸 아버지 밑에서 성장하며 정치 감각을 익혔다. 그는 2002년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로 선출돼 미국 최초의 여성 원내대표가 됐다. 펠로시 의원은 ‘트럼프 시대의 대항마’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의장 재임 시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두 차례의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으며, 2020년 국정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문을 찢는 장면은 미국 정치사의 상징적 장면으로 남았다.
유엔총장, 기후대응 부진에 "도덕 실패·죽음 부를 태만" 개탄
그는 이날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 인근 도시 벨렝에서 열린 세계 지도자 기후행동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지구 온도가 유지 목표 범위를 일시적으로 넘어서기만 해도 파국적 결과가 오게 된다고 경고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생태계들을 파국적 임계점 너머로 몰아세우고 수십억명의 사람들을 살 수 없는 환경에 노출시키며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 증폭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5년 파리 기후회의에서 합의된 지구 평균온도 상승 제한 목표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 평균) 대비 1.5도 이내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이날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서 올해 1∼8월 지구 평균온도가 산업화 이전 평균보다 1.42도(오차 ±0.12도) 높았다고 밝혔다. WMO는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1개년간이 관측사상 가장 온도가 높은 '톱 11'이라고 설명했다.
과도한 노출 경찰 끌려간 인플루언서 사망, 용의자는 래퍼
규정에 따르면 수영복 또는 맨발 등은 허용되지 않는다. 또 발가벗는 행동, 상의를 탈의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 외설적 행동도 금지되어 있다.5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던 아이리스 시에는 사망 직전 나메위와 호텔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호텔방에서 마약으로 추정되는 알약을 발견한 후 나메위를 검거했다.
美정부, '핵심광물'에 구리·우라늄·은 추가…중국 의존 축소
제철용 석탄(코크스탄)은 코크스를 만드는 데 사용돼 철강 생산에 필수적이다. 우라늄은 원자력 원료로 사용되고 포타시·인산염은 비료로 활용된다. 붕소, 실리콘 등은 반도체 제조에 쓰인다. 미국 내무부가 관리하는 핵심광물 목록은 연방정부의 투자나 인허가 결정, 정부의 광물관련 전략 등에 영향을 끼친다. 미국 정부는 중국산 광물에 대한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자국산 채굴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 목록을 확대하고 있다.
美 대법, 여권 제3의 성별 표기 금지 트럼프 정책 손들어줘
6일(현지시간) NBC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연방대법원은 여권 소지자의 성별을 남성과 여성의 두 종류로만 제한하는 정책이 하급심에서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 유지된다고 결정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20일 취임과 동시에 공식적으로 남성과 여성, 두 개의 성별만을 인정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가 성소수자 권익 증진을 위해 제3의 성별 정체성을 폭넓게 인정했던 정책을 폐기한 것이다. 그러자 트럼프 행정부가 이의를 제기했고, 항소법원이 이를 기각하자 법무부는 연방대법원에 긴급집행정지를 신청했다. 법원의 이번 결정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는 환영했지만 시민단체들은 반발했다.
이스라엘, 레바논 대규모 공습…헤즈볼라와 휴전 깨질 위험(종합)
타임스오브이스라엘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레바논 남부 4개 마을에 대해 대피 경고를 발령한 이후 수 시간 만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 아비차이 아드라이 이스라엘군 아랍어 대변인은 앞서 엑스(X·옛 트위터)에서 레바논 남부의 건물 위치를 보여주는 지도를 공개하며 공습을 경고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이후 줄곧 대립해왔다. 다만 레바논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 전 대피 경고는 지난해 11월 휴전 합의 이후 비교적 드물었다. 마지막 경고는 레바논 남부 공습을 앞두고 지난 9월 18일 발령된 바 있다. FT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레바논 남부지역에서의 무장해제에는 반발하지 않고 있다. 레바논 내에서도 휴전 이후에도 끊이지 않고 있는 이스라엘에 공습에 대한 분노가 고조되고 있다.
미 무역대표 “대법원서 패소 땐 140조원 이상 관세 환급 가능성”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AP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판단할 경우 행정부가 기업들에 일부 관세를 환급해야 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기업들은 납부한 관세가 불법적이거나 행정 오류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따라서 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가 헌법에 어긋난다고 결론 내리면 기업들이 관세 환급을 요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미국 월가에서는 1·2심 법원이 이미 IEEPA 관세를 불법으로 판단한 이후, 관세 부담이 큰 기업들에 접근해 ‘환급 청구권’을 매입하려는 금융업체들이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행정부가 해당 관세를 돌려주면 금액은 최대 1000억달러(약 140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연방대법원은 5일 구두변론 기일을 통해 트...
한일 방위교류 먹구름?…"韓군악대, 日자위대 축제 참가 보류"
박상현 일본이 한국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급유 지원을 거절한 데 이어 한국군 군악대가 일본에서 열리는 자위대 음악 행사 참석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군 군악대의 자위대 음악 축제 참가는 한일 국방장관이 지난 9월 회담에서 인적 교류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하기로 했던 사안이다. 한국군 군악대가 이 행사에 참석한 것은 10년 전이 마지막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강변서 군복 차림 중국인들 행진…시민들 “선 넘었다”
영상 속에는 ‘한국 (한강) 국제걷기교류전 중국 걷기 애호가’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었고, ‘2025년 10월31일’이라는 일시와 ‘여의도 한강공원일대’ 장소가 적혀 있었다. 이 영상은 지난 4일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 처음 올라왔는데,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중국인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들은 10여명씩 같은 유니폼을 맞춰 입고 모였다.
메타 이어 MS도 '초지능' 팀 창설…술레이만이 지휘
오픈AI 지배구조 개편에 개발제한 '족쇄' 사라져…"인간중심 초지능 추구" 권영전 메타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도 인간을 능가하는 '초지능'(Superintelligence) 연구·개발에 뛰어들었다. MS는 지난 2019년 오픈AI에 투자하면서 오픈AI가 개발한 AI 모델에 대한 권리를 보유하는 대신 이를 이용해 AGI를 개발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최근 오픈AI의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관련 조항이 수정돼 MS도 독자적인 AI 개발에 나설 수 있게 된 것이다. 다만 술레이만 CEO는 이날 발표에서 "MS AI는 '인간 중심 초지능'(HSI)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그는 HSI에 대해 "언제나 사람들과 인류 전체를 섬기는 방향으로 작동하는 놀랍도록 진일보한 AI 능력"이라고 정의했다.
독일서 사람 피로 그린 나치 낙서 무더기 발견
헤센주 경찰은 5일 밤 하나우 시내에서 붉은색 액체로 보닛 등에 낙서된 차량 약 50대를 확인했고 우편함과 건물 벽면 등에서도 비슷한 낙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하나우는 독일 남서부 프랑크푸르트 인근 도시다.
美 초교서 6세 학생에 총 맞은 교사에 144억원 배상 평결
미국 초등학교 수업 중에 6살짜리 1학년 학생이 쏜 총에 맞아 다친 전직 교사가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1천만 달러(약 144억원)의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
머스크 “테슬라 AI칩, 삼성전자 등서 생산…자체 생산도 검토”
테슬라가 자체 반도체 공장 설립을 공식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결국 테슬라가 직접 테라 팹(Tera Fab)을 건설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혀 자체 반도체 생산라인 구축 의지를 드러냈다. ‘테라 팹’은 테슬라가 구상 중인 초대형 칩 제조시설로, 전기차 자율주행용 칩과 AI 서버 칩을 통합 생산하는 모델로 알려졌다. 그러나 생성형 AI와 자율주행 알고리즘의 고도화로 칩 수요가 급증하면서 삼성전자와의 생산 협력 확대 및 자체 팹 설립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美,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트럼프, 제약사들과 합의
트럼프 대통령은 "일라이 일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비만 치료약을 '최혜국 국가' 기준으로 미국 환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며 "위고비 가격은 월 1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월 180달러에서 346달러로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젭바운드' 제약사인 일라이 일리, '위고비' 제약사인 노보 노디스크가 미국 내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행정부 출범 직후 관세를 지렛대로 글로벌 제약사들에 미국에서 판매하는 의약품 가격을 다른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라고 압박해왔다.
트럼프, 관세 태도 변화…“미국 소비자가 지불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일본 도쿄 하네다항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린 후 인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들 덕분에 내가 전쟁을 끝내고 있다”며 “미국인들은 국가 안보, 경제 등 여러 면에서 많은 이익을 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자존심도 회복하고 있다”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만찬 행사에서 일본 재계 지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가 없었다면 한국, 일본 등의 대미 투자 약속도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대법원의 결단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일을 누군가 할 수 있다는 상상이 되지 않는다”며 “우리는 벌어들인 수조 달러를 돌려줘야 한다”고 했다. 뉴시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등의 대미 투자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등의 대미 투자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만족했고 우리를 좋아한다”며 “우리가 그렇게 나쁜 사람들은 아니란 말”이라고 했다.
철도역 女화장실 남성의 0.63배…日, 긴 대기열 문제 손 본다
일본 철도역에 설치된 남성 변기 수를 1이라고 했을 때 여성 변기는 0.63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여성 화장실 이용자들의 긴 대기줄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적정 남녀 비율 등을 포함한 화장실 설치 지침을 만들기로 했다. 7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성이 전날 개최한 전문가 검토회의에서는 11개 시설의 남녀 화장실 설치 비율이 공개됐다. 비데 등이 보급되면서 화장실 이용 시간이 늘어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머스크 "테슬라 AI칩 韓삼성전자 등서 생산…자체공장도 건설"(종합)
머스크는 이날 테슬라 연례 주주총회에서 테슬라의 차세대 AI5 칩에 대해 "기본적으로 4곳에서 만들어질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TSMC 생산기지 3곳을 나열했다. 머스크는 이어 "내가 고민 중인 것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충분한 칩을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테슬라가 자체적인 반도체 칩 생산 공장을 만들겠다는 얘기다. 다만 그는 해당 공장을 언제, 어디에 건설하지 등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이 AI 기술에 힘입어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고 소개한 뒤 "그래서 나는 새로운 테슬라 칩 설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AI5 칩이 블랙웰과 비슷한 성능을 내면서도 "비용은 10% 미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내가 칩에 완전히 빠져 있다는 걸 여러분은 눈치챘을 텐데, 내 머릿속은 칩으로 가득 차 있고 칩에 대한 꿈도 꿀 정도"라고 덧붙였다.
수업 중 6살 학생이 쏜 총에 맞은 교사..."144억원 배상하라" 美법원의 평결
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 법원 배심원단은 이날 전직 교사 애비게일 주어너에게 이 초등학교의 전직 부교장 에보니 파커가 1000만 달러(약 144억원)를 배상해야 한다고 평결했다뉴포트뉴스의 리치넥 초등학교 교사였던 주어너는 지난 2023년 1월 수업 중 6살짜리 1학년 학생이 쏜 총에 맞아 손과 가슴을 다쳤다. 주니어는 파커 전 부교장이 당시 가해 학생이 학교에 총을 가져왔다고 여러 교사가 사전 경고를 했으나 아무 조처를 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며 4000만 달러(약 525억원) 규모 손배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이 사고는 6살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총기 사고를 일으켰다는 점에서 미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시리아-이스라엘 안보협정 대비 다마스쿠스에 미군 배치 계획"
미군이 주둔할 공군 기지의 정확한 위치는 보안상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시리아와 이스라엘 간 안보협정 체결시 비무장지대가 세워질 것으로 보이는 지역에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설명했다. 다마스쿠스 내 미군 주둔 계획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 휴전 협정 감독 및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휴전 감시를 위해 미군이 배치된 것과 동일한 목적으로 해석된다. 로이터통신은 다마스쿠스 공군 기지 내 미군 주둔 계획에 대해 "시리아의 새 정부와 미국 간 관계를 전략적으로 재편하는 신호 중 하나"라고도 평가했다.
기차 코앞, 철도 건널목서 바퀴 빠진 차…‘슈퍼맨 경찰’이 밀어냈다
폴란드 카토비체의 한 철도 건널목에서 바퀴가 빠진 차량이 선로 위에 멈췄다. 놀란 여성 운전자가 급히 차에서 내리고, 동승 남성과 함께 차량을 밀어보려 애썼지만 차는 움직이지 않았다. 이때, 바로 뒤 차량에 타고 있던 비번 경찰이 곧바로 내려 사고 차량으로 달려갔다.
美, 동남아와 무역협정 때 中견제용 '충성심 시험' 조항 삽입
말레이에 "타국과 미국 이익 해치는 협정 체결시 이 협정은 종료" 미국이 동남아 일부 국가와의 무역 협정에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독소 조항을 삽입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 상대국이 다른 나라와 체결한 별개의 협정이 미국에 불이익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면 미국과의 협정은 종료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조항은 중국이 동남아 국가를 통해 미국 시장에 우회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삽입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조항이 일반적인 무역협정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 같은 비판 때문에 미국과 협정을 체결한 말레이시아 내부에서도 주권 훼손 논란이 확산 중이다.
이스라엘, 레바논 대규모 공습…헤즈볼라와 휴전 깨지나
지난 7월에는 휴전 이후 처음으로 북부 트리폴리 지역을 드론으로 공습한 이후 북부와 동부에서도 산발적인 공습 작전을 벌이고 있다.
트럼프 "카자흐, 아브라함 협정 가입…중요국가들 더 가입할 것"
트럼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이 공식적으로 동의했다"며 "위대한 지도자의 위대한 나라가 공식적으로 아브라함 협정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美, 기후변화 대응 없애려 '협박외교'…"깡패식 접근법"
지난달 100개국 이상이 선박 오염 감축을 위한 국제 협정 승인을 추진했으나, 이를 막고자 미국이 유례없는 압박 캠페인을 벌였다고 협상에 직접 관여한 외교관 9명이 전했다. 대부분 국가가 이 계획에 찬성하려고 했지만, 미국의 위협에 직면한 여러 국가가 지지를 철회해 트럼프 행정부는 결국 표결 무산에 성공했다. 한 아시아 국가 대사는 협정에 찬성하면 자국 선원들이 더는 미국 항구에서 하선하지 못할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으며, 카리브해 국가 외교관들은 미국 입국이 금지될 수 있다는 위협을 받았다. 테일러 로저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의 이익에 반하는 가짜 기후협정에는 미국이 동참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밝혀왔다"며 "IMO가 오히려 각국에 나쁜 정책을 강요했다"고 말했다.
中, 일본산 수산물 수입 10개월 만에 재개…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후 첫 사례
이번 홋카이도산 가리비가 첫 출하 사례가 됐다.다만 마이니치신문은 "6일 기준으로 방사성 물질 검사 등 중국의 수출 허가 요건을 충족해 승인받은 일본 업체는 3곳뿐"이라며 "다른 업체들도 등록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수출량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앞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지난달 3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갖고 일본산 수산물과 소고기 수입 재개에 대한 전향적 대응을 요청한 바 있다.이번 수출 재개는 양국 정상 간 합의 이후 양국 관계 개선 움직임의 일환으로 평가된다.하지만 중국 내 여론은 여전히 후쿠시마 오염수의 안전성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강해 본격적인 교역 회복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후쿠시마오염수 #일본수산물 #중국수입재개 #홋카이도가리비 #다카이치사나에 #시진핑
‘차베스 망명을 받아줘?’ 멕시코에 뿔난 페루, 멕시코 대통령 ‘기피 인물’로 지정
사진은 페루 수도 리마에 있는 페루 의회 전경. 페르난도 로스피글리오시 페루 국회의장은 6일(현지시간) 엑스에 “셰인바움 대통령을 내정 간섭을 문제 삼아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차베스 전 총리는 최근 리마 주재 멕시코 대사관을 통해 망명을 요청했고 멕시코 정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멕시코 외교부는 즉각 “국제법에 따라 페루 전 총리에게 망명을 허용했다”며 페루 정부의 결정을 비판했다. 당시 페루 국회는 오브라도르 전 대통령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하고 자국 입국을 금지한 바 있다.
‘앙숙’ 펠로시 “내년 불출마”에 트럼프 “사악한 여자…기쁘다”
펠로시 전 의장에게는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그는 주요 정당 역사상 여성 최초로 하원 원내대표에 당선돼 2003년부터 민주당을 이끌었다. 미국 역사상 첫 여성 하원의장 기록이자 현재까지도 유일하다. 펠로시 전 의장은 최근 CNN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구상에서 최악의 존재(worst thing on the face of the Earth)”라고 지칭했었다.
이스라엘, 레바논 공습 재개…“헤즈볼라 재무장 용납 못해”
로이터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후 레바논 남부 3개 마을을 시작으로 여러 마을에 대피 경고를 발령했다. 대피 대상은 이스라엘 국경에서 불과 4㎞ 떨어진 곳부터 국경에서 북쪽으로 24㎞ 떨어진 곳까지 다양했다.공습은 대피 명령 약 1시간 후 시작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연설문 찢었던 펠로시 은퇴선언에 트럼프 "기뻐…사악한 여자"
미국 민주당 소속으로 연방 하원의장을 지낸 낸시 펠로시(85) 하원의원이 6일(현지시간) 내년 11월 치러지는 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실상의 정계 은퇴 선언이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위대한 미국의 귀환(Great American Comeback)'을 주제로 하원 본회의장에서 국정 연설을 했다. 박수를 받으며 입장한 트럼프 대통령은 연단에 올라 준비해 온 연설문 2부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각각 건넸다. 이는 의례적인 절차였다. 펜스 부통령은 상원 대표로 연단 옆에 자리했다.그러나 이때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순간, 손에 들고 있던 연설문을 높이 들어 올린 뒤 힘껏 찢었다. 점차 정치적 입지를 넓히던 그는 하원 원내대표로서 2003년부터 20년간 민주당을 이끌었으며 그중 8년은 두 차례에 걸쳐 하원의장을 지냈다.
'물류동맥' 아덴만에 소말리아 해적 다시 고개 들었다
AFP·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 직전 소말리아 해안 인근을 지나던 선박 헬라스 아프로디테가 무장 해적들의 공격을 받았다. 당시 피해 선박에는 해적 공격에 대비한 보안 요원은 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 공격이 잇따르면서 안전과 국제 물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3일 해적 4명이 선박 납치 시도를 벌였지만 교전 끝에 무산됐다. 소말리아 해적이 이곳에서 주로 활동하는 이유다. AP통신에 따르면 소말리아 해적 피해는 2011년 237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국제순찰 강화, 소말리아 중앙정부 통제 등으로 감소해왔다.
美 트럼프, 민주당 '거물' 펠로시 은퇴에 "사악한 女, 기쁘다"
나는 그가 은퇴로 나라에 큰 기여를 하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원의장 역임 당시 내란 선동 등의 혐의로 2019년과 2021년에 걸쳐 두 차례나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가결 처리해 상원으로 보냈다. 펠로시는 2020년에 트럼프의 의회 국정 연설 직후 공개적으로 트럼프의 뒤에서 연설문을 찢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지난해 20번째 의원 임기를 시작한 펠로시는 지난 3월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지구상에서 가장 나쁜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내가 사랑하는 도시에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다. 우리는 역사를 만들었다. 우리는 언제나 앞서왔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우리는 민주주의에 적극 참여하고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미국의 이상을 지켜내는 싸움을 계속함으로써 그 길을 이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트럼프, 관세 정책 적법성 판단에..."내가 지면 파괴적인 결과될 것" [HK영상]
일본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무역 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대법원이 관세 권한을 빼앗는다면 미국은 외국의 관세 공격에 무방비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관세로 수조 달러를 벌었는데, 그걸 잃게 된다면 되돌려줘야 한다”고 우려했습니다.또 최근 민주당이 물가 문제를 공격하고 있는 데 대해 “소고기를 제외한 생활물가는 우리 정부 들어 훨씬 나아졌다”며 “바이든 정부 때보다 휘발유를 비롯한 대부분 물가가 내려갔다”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내용, 영상으로 만나보시죠.김영석 한경디지털랩 PD
미국 의회예산처 해킹당해…'외국 행위자' 소행 의심
미국 의회예산처(CBO)가 해킹 피해를 본 사실을 6일(현지시간) 확인했다. 그는 "해당 사건은 현재 조사 중이며, 의회를 위한 업무는 계속되고 있다. 다른 정부 기관과 민간 부문 조직과 마찬가지로 CBO 역시 종종 네트워크에 대한 위협을 맞을 때가 있으며 이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CBO 관계자들은 네트워크에 대한 침입을 조기에 탐지한 것으로 믿고 있다고 의원들에게 말했다고 WP 취재에 응한 한 취재원은 전했다. 이어 10월에는 F5의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연방정부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국가 연계 사이버 위협 행위자"가 있다는 경고를 담은 긴급 지침이 발령됐다.
中, 희토류 외 세계 공급망 목줄 쥔 것 3가지 무엇?
이를 제어하는 측은 자동차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세계 최대 배터리 생산업체 두 곳은 중국 CATL과 BYD다. 배터리가 다른 나라에서 생산되더라도 내부에는 상당한 양의 중국산 부품이 포함된다.배터리는 리튬과 같은 소재를 사용하는데 중국 생산업체들은 리튬 정제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63%를 차지하고 있다. 이 정책이 나온 뒤 수백 개의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업체가 생겨났다.정책적인 후속 조치들도 이어졌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중국 당국은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국내산 배터리를 사용하도록 장려했다.7월 리튬 이온 배터리 제조와 관련된 특정 기술을 해외로 이전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중국은 이들 약물 생산에 필요한 전구체 화학물질을 공급한다.미국으로 수입되는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은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된다. 이 성분들은 각각 타이레놀과 애드빌의 유효 성분이다. 중국은 또한 항생제 성분의 주요 생산국이다.미국은 유럽에서 많은 브랜드 의약품을 수입하지만 일반 의약품은 인도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율주행 택시에 숨진 고양이 추모 물결
정말 착한 고양이였다”고 했다.회견과 같은 날, 한 시 직원이 화재 위험이 있다며 키트캣의 추모 공간을 치웠지만 주민들이 곧바로 다시 쌓기 시작했다.
中왕이, 英외무에 "관계 진전 안하면 퇴보…잡음 온당하게 처리"
지난해 7월 출범한 영국 노동당 정부는 국가 안보 위협과 인권 문제를 경시한다는 비판 속에서도 '진보적 실용주의'라는 명목으로 중국과 관계 개선을 밀어붙였다.
美 “中 의장국인 내년 에이펙에 대만 참여 노력”
미국 국무부는 대만이 내년 중국이 의장국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회의에 제대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은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아 대만의 국제기구나 회의 참여를 반대하지만 에이펙은 국가가 아닌 경제주체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대만도 회원이다. 이어 “우리는 대만이 완전하고 동등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만 친구들과 계속 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I 대부들 "AI, 많은 업무서 이미 인간 능가해"
"일부 영역서 인간과 동등한 수준" 모든 영역서 초월할지에는 의견 갈려 인공지능(AI)이 이미 많은 업무에서 인간을 능가하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AI의 대부'들이 주장했다. 황 CEO는 "처음으로 AI는 사람(의 능력)을 증강시키는 지능이 됐다"며 "AI는 노동을 해결하고 일을 처리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것(AGI 달성)은 어떤 사건이 아닐 것"이라며 "왜냐하면 (AI의) 능력은 다양한 영역에서 점진적으로 확장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황 CEO는 "우리는 이미 거기에 있다"며 "현 시점에서 그것(AGI 도달)은 다소 학문적 질문이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중 일부는 이미 현실이 됐다"고 진단했다. 다만 "기계 기반의 지능이 많은 강력한 일을 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인간 사회에는 인간의 지능이 언제나 결정적인 심오한 영역이 있다"고 강조했다.
유엔, 국제테러단체 출신 시리아 대통령 제재 해제(종합)
(뉴욕·서울=) 이지헌 특파원 전명훈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6일(현지시간) 미 백악관 방문을 앞둔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임시 대통령에 대한 제재를 해제했다. 안보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알샤라 대통령과 아나스 카타브 시리아 내무장관에 대한 유엔 제재를 해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15개 이사국 중 14개국 찬성으로 가결했다. 중국은 기권했다. 미국은 오는 10일 알샤라 대통령의 백악관 방문을 앞두고 그의 제재를 해제해 달라고 안보리 이사국들에 제안해왔다. 알샤라 대통령은 시리아 내전 14년째에 접어들던 작년 12월 8일, 바샤르 알아사드 당시 대통령을 몰아내고 임시정부를 세운 인물이다. 알샤라 대통령은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에서 활동한 이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머스크 “테슬라 차세대 AI칩, 삼성전자 등서 생산…자체공장도 검토”
머스크는 이날 테슬라 연례 주주총회에서 테슬라의 차세대 AI5 칩에 대해 “기본적으로 4곳에서 만들어질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TSMC 생산기지 3곳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금 내가 칩에 완전히 빠져 있다는 걸 여러분은 눈치챘을 텐데, 내 머릿속은 칩으로 가득 차 있고 칩에 대한 꿈도 꿀 정도“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옵티머스 로봇이 연간 100만 대씩 생산되는 수준에 이르면 대당 비용이 약 2만 달러(약 2900만 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자율주행 전용차로 개발 중인 사이버캡을 내년 4월부터 생산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트럭 세미는 내년부터 양산을 시작한다고도 했다.
방글라데시, 대미 관세합의에 따라 보잉 항공기 25대 주문
에어버스도 14대 공급 제안…방글라 국적 항공사 검토 중 방글라데시가 최근 미국과 타결한 관세 합의에 따라 미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에 항공기 25대 구매를 주문했다. 라흐만 차관은 또 보잉의 경쟁 상대인 유럽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로부터도 항공기 공급 제안을 받아 현재 검토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BSS는 에어버스가 A350 광폭 동체 항공기 10대와 A320 신협폭 동체 항공기 4대 공급을 방글라데시에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中, 일본 수산물 수입 재개…‘훗카이도산 가리비’ 2년 만의 첫 출하
6일(현지 시간)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홋카이도산 냉동 가리비 6t이 전날 중국으로 출발했다. 향후 수출량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카자흐스탄, 아브라함 협정 가입···트럼프 중동 평화 구상 힘 실릴까
로이터 카자흐스탄이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 간 관계 정상화를 위한 ‘아브라함 협정’에 가입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중동 평화 구상에 힘이 실릴지 주목된다.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담을 마친 뒤 만찬 모두발언에서 “카자흐스탄이 공식적으로 아브라함 협정 가입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아브라함 협정은 2020년 미국의 중재 아래 이스라엘과 일부 아랍 국가 간 관계 정상화를 위해 체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아브라함 협정 참여국이 더 늘어날 가능성을 시사했다.
美,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트럼프 “가격 인하는 관세 덕분”
미국에서 위고비 등 주요 비만 치료제 가격이 250∼350달러(약 36만∼50만원) 수준으로 낮춰질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젭바운드’ 제약사 일라이 일리, ‘위고비’ 제약사인 노보 노디스크가 미국 내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메디케어(65세 이상 노인과 특정 장애인 의료 지원)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 지원) 대상자의 경우엔 정부 보조로 본인부담금이 50달러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혜국 약가’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일론 머스크가 받을 수 있는 1조달러... 야구스타 오타니 1498명 가치와 맞먹어
또 로보택시 100만 대와 휴머노이드 로봇 100만 대를 배치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이미 머스크의 보유자산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4750억달러(약 691조원)로 알려졌다.CNN은 머스크가 조만장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1조달러의 가치를 분석, 보도했다.분석에서 1조달러는 최고 야구 선수로 꼽히고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를 1428명 계약할 수 있는 규모다.오타니는 지난 2024년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10년, 7억달러(약 1조180억원) 짜리 계약을 체결했다.1조달러는 규모가 약 2000억달러인 미국 8개 아이비리그 대학교의 재단 기금의 5배와 같고 9000억달러에 조금 못미치는 지난해 스위스의 국내총생산(GDP) 보다도 많다.1조달러로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가 미국 뉴욕시에 세운 새 본사를 약 333채 건설할 수 있으며 미국의 모든 국민에게 1인당 2923달러(약 425만원)씩 보너스로 지급할 수 있는 액수다.CNN은 1조달러는 올해 미국에서 모두 팔린 자동차의 가치를 합친 것과 같으며 1년에 약 1억달러를 받고 있는 스타벅스 CEO 브라이언 니콜 1만명과 맞먹는 액수라고 보도했다.
中남부 하이난 방문한 시진핑, 푸젠함 취역식 참석 전망 제기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이 전날 하이난 싼야를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 지역의 위린항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는 푸젠함 취역식에 그가 참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스키점프대 발진 방식이 아닌 중국 최초로 전자식 캐터펄트(사출기)가 장착된 항공모함인 푸젠함은 공식 취역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6일에는 "여러 정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푸젠함은 이미 어제(5일)에 정식으로 군에 편제된 것으로 보인다"고도 했다. 중국에서는 항공모함이 취역할 때마다 최고 지도자가 참석했었다. 2012년 9월 중국의 첫 항공모함인 랴오닝함이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 다롄에서 취역했을 때는 후진타오 당시 국가주석이 취역식에 참석해 함상 시찰을 했다.
“땅 팠더니 금 나왔다”…수영장 만들다 12억 금괴 발견
금괴가 발견된 집의 이전 소유주는 사망한 상태로, 금괴가 그곳에 묻히게 된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6일(현지시간) 타스통신,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동부 뇌빌쉬르손 코뮌에 사는 한 남성은 지난 5월 집 정원에 수영장을 파다 비닐봉지에 담긴 채 묻혀있는 금괴 5개와 금화 다수를 발견했다. 이 남성은 이 사실을 당국에 신고했고, 당국은 금괴에 새겨진 일련번호를 통해 이 금이 리옹의 한 시설에서 20년 이내에 생산된 것임을 확인했다.
"美의 대중국 억지력 '아킬레스건'은 병참…韓日과 협력해야"
이들은 "병참은 국가 경제와 전투 부대를 잇는 다리"라며 "수십 년에 걸친 쇠퇴로 이 다리가 무너지고 있으며 중국도 이를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병참은 평화 시기 비용 절감에 최적화돼 있으며, 광활한 태평양에서 치러질 전쟁 지속을 위한 해상 병참 시스템이 불안정하다는 것이다. 미중 워게임 결과 미국이 이기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연구진은 "중국 지도자들은 장기전에서 미국의 보급라인을 소진시키는 것만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볼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중국이 높은 수준의 군 동원 태세를 유지하면 미국이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총을 쏘기도 전에' 병참 자원이 소진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한국과 일본은 세계적 수준의 조선소와 탄탄한 상선들을 갖추고 있다"며 병참망 구축을 위해 동맹들과 협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들은 태평양에서의 억지는 '팀 스포츠'라는 표현도 썼다.
미국, 동남아 무역협정에 '중국 겨냥 독소조항' 삽입 논란
USMCA는 발동 요건이 명확히 정의돼 있었지만 이번 동남아 협정은 해석의 여지가 크다는 것이다.말레이시아 내에서도 ‘주권 훼손’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日다카이치 "李대통령, 문제의식 공유할 수 있는 지도자"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국회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날 중의원에서 지난달 28일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서는 "매우 쾌활하고 유머가 있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지난달 31일 회담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관련해서는 "매우 진지한 분"이라고 설명했다.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달 21일 취임 이후 여야 의원들과 일대일로 논전을 벌이는 예산위원회에 출석한 것은 처음이다.
이스라엘, 레바논 헤즈볼라 거점 대규모 공습···레바논 “명백한 범죄 행위”
6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 티레 지역 투라 마을에서 이스라엘 공습으로 피해를 입은 현장. EPA 이스라엘이 6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에 있는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주요 거점을 겨냥해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 이스라엘군 아랍어 대변인 아비차이 아드라이는 엑스에 공습 대상 지역의 위성지도를 게시하며 사전 경고를 알렸다. 레바논 보건부는 타이르 데바 공습으로 최소 1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이날 오전에도 이스라엘군이 항구도시 티레 인근 지역을 별도로 공습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레바논 보건부는 밝혔다.
우크라 주미대사 "美와 토마호크 지원 긍정적 논의"
미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가 토마호크 미사일 등 장거리 타격 무기 확보 방안을 미국 측과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가 6일 보도했다.
아마추어한테 보석 털린 루브르 박물관, 보안 비번 '루브르'였다
탈레스에 위탁한 보안 비번도 '탈레스'…10년 전부터 보안취약 경고 아마추어 절도범에게 1천500억원 규모의 왕실 보석을 털린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보안 비밀번호가 '루브르'(Louvre)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문가들이 10여년 전부터 비밀번호가 지나치게 사소하고 보안시스템이 노후화돼있다고 경고해왔는데도 박물관이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루브르 박물관의 보안 영상 시스템 비밀번호는 누구나 쉽게 추측할 수 있을 만큼 단순한 '루브르'였다. 더타임스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미 2014년 초부터 루브르에 보안 취약을 경고해왔다. 자연히 보안 강화를 위한 예산은 제대로 편성되지 않았다.
미 셧다운 장기화···뉴욕·LA·시카고 등 주요 공항 운항 감축
미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 중단)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주요 공항의 운항 감축에 나섰다. AP 미국 연방정부 기능 일부가 중단되는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항공 운항 안전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주요 공항의 운항을 축소하기로 했다. 미 정부 셧다운 ‘역대 최장’…주요 공항 항공편도 10% 줄인다 미국 연방정부 기능 일부가 중단되는 셧다운이 6일(현지시간) 역대 최장기간인 37일째로 접어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는 전국 주요 공항 40곳에서 항공 운항을 10% 줄이기로 했다.
세번째 中항모 푸젠함 공식 취역 임박…해군창설일 11일 유력
7일 펑파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국가국방과학기술공업국(SASTIND)은 전일 공식 SNS 계정에 푸젠함이 해상에서 시범 운항을 하고 있는 고화질 영상을 공개하면서 “며칠간 기다린 것을 알고 있다”며 “서두르지 말고 우선 이 영상을 시청하라”고 밝혔다. 푸젠함이 지난 9월 9번째 해상 시험을 마치고 전자식 사출 비행에 성공한 것은 공식 취역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는 분석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인민해방군 산하 해군은 전자식 캐터펄트가 장착된 푸젠함에서 J-15T, J-35, KJ-600의 이륙과 착륙, 정지 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日다카이치 "李대통령, 문제의식 공유할 수 있는 지도자"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달 초순 자민당 총재로 선출된 직후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말을 버릴 것"이라며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경북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지난달 30일 이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열어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달 4일 중의원에서도 "이 대통령과 한일 관계, 한미일 연계 중요성에 의견이 일치했다"며 "셔틀 외교 실시를 포함해 양 정부 간 의사소통을 긴밀하게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韓군악대, 日자위대 축제 참가 보류”…日 ‘독도 비행’ 트집에 맞불
2015년 11월 13~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자위대 음악축제에 참석한 한국 해군 군악대가 민요 공연을 펼치고 있다. 페이스북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당초 블랙이글스는 일본 오키나와 나하 기지에 기착해 급유를 받고 일본 항공자위대와 친선 행사도 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의 항의에 따라 이달 17일 개막하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에어쇼에 참가하려는 블랙이글스의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오픈AI, 한꺼번에 7개 소송 피소…"챗GPT가 자살·망상 유발"
피해자 중 4명 '극단 선택'…"오픈AI, 안전장치 없이 출시" 권영전 챗GPT가 평소 정신 건강에 문제가 없었던 이용자의 자살과 망상 등을 유발했다는 소송이 미국에서 한꺼번에 7건 제기됐다. 소셜미디어피해자법률센터와 기술정의법률프로젝트는 성인 6명과 청소년 1명을 대리해 오픈AI를 상대로 캘리포니아주 법원에 소장을 냈다고 A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해자 중 4명은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그는 "오픈AI는 GPT-4o를 설계하면서 연령, 성별, 배경과 무관하게 이용자를 정서적으로 얽매이게 했으며 이용자를 보호할 안전장치 없이 출시했다"고 비판했다. 챗GPT가 자살을 유발했다는 내용의 소송은 이전에도 있었다.
'1조원 사나이' 오타니 아내, 손에 쥐고 있던 4년 전 출시된 '구형 아이폰' 화제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품절 사태가 일었다.또 다나카는 같은 해 12월 남편인 오타니와 함께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 경기를 관람할 때 자라의 7만원대 스웨터를 입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아마추어한테 보석 털린 루브르 박물관, 보안 비번 '루브르'였다
아마추어 절도범에게 1천500억원 규모의 왕실 보석을 털린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보안 비밀번호가 '루브르'(Louvre)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문가들이 10여년 전부터 비밀번호가 지나치게 사소하고 보안시스템이 노후화돼있다고 경고해왔는데도 박물관이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자연히 보안 강화를 위한 예산은 제대로 편성되지 않았다.
미국 연말 쇼핑 시즌 '관세무풍'?…소비지출 1조달러 첫 돌파 전망
올해 미국의 연말 소비 지출이 사상 처음으로 1조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 보도했다.
오픈AI '정부 보증' 발언에 백악관 AI총괄 "연방정부 AI 직접지원 없어" [HK영상]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인공지능(AI) 정책 총괄 책임자가 연방정부 차원의 AI 직접 지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트럼프, 이스라엘-중동 관계 정상화 재시동...카자흐스탄 합류
지난 1기 정부에서 ‘아브라함 협정’으로 이스라엘과 중동 국가들의 관계 정상화를 주선했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기 정부에서도 수교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중동의 맹주 역할을 하는 사우디아라비아는 트럼프의 중재로 아브라함 협정 문턱까지 갔지만 팔레스타인 분쟁 이후 대화를 중단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현재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 전까지 아브라함 협정을 추진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올해 2기 정부를 시작한 트럼프는 지난 5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막대한 양의 무기 거래를 승인하면서 다시 사우디아라비아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영상] 행인에게 삽 '휙휙' 위협…'공포의 삽 난동' 막은 용감한 시민
영국 도심 한복판에서 삽을 들고 행인과 경찰을 위협하던 남성이 한 시민의 과감한 제압으로 붙잡혔습니다.
[가자를 가다] 휴전후 이스라엘은…"긴장 조금 내려놨지만 하루빨리 예전처럼"
방문객들을 맞아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참사'를 알리던 추모 텐트들도 상당수가 비어 있었다. 미술관 직원이라는 조지는 "이전만큼 집회가 활발하지 않다"며 "아마 휴전이 된 것 때문에 사람들이 조금씩 긴장을 내려놓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직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인질 시신 6구가 더 돌아와야 하는 상황 아닌가"라며 "우리는 아직도 기다리고 있다"고 짚었다. 다만 "가자지구에 사는 사람들이 겪은 일에 대해서는 미안한 감정이 있다"며 "하마스를 상대로 한 전쟁과 민간인이 경험하는 참상은 또 다른 이야기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광장 한 켠에서 인질 억류 시간을 표시해오던 대형 전광판 시계는 761일 10시간을 넘기며 멈추지 않고 분초를 계속 더하고 있었다. 가 전날 이스라엘군(IDF)과 함께 가자지구 북부 셰자이야 현장을 취재했을 때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보여주자 그는 "믿기지 않는 광경"이라며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한일 국방교류 멈칫…"韓군악대, 日자위대 축제 참가 보류"(종합)
한국군 군악대의 자위대 음악 축제 참가는 한일 국방장관이 지난 9월 회담에서 인적 교류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하기로 했던 사안이다. 한국군 군악대가 이 행사에 참석한 것은 10년 전이 마지막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위대 음악 축제는 매년 11월에 개최된다. 육상·해상·항공 자위대 군악대 외에 외국 군악대도 참가한다. 한국군 군악대 불참 결정에는 일본이 블랙이글스의 독도 비행을 이유로 이달 초순 예정됐던 중간 급유 지원을 거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카자흐, 아브라함 협정 가입…중요국가들 더 가입할 것"(종합)
트럼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이 공식적으로 (아브라함 협정에) 동의했다"며 "위대한 지도자의 위대한 나라가 공식적으로 아브라함 협정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다수 무슬림 국가들과 유대인 국가가 사안들에 대해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세계에 보여준다"고 아브라함 협정의 의미를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의 아브라함 협정 가입과 관련,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통화를 했다고 트루스소셜을 통해 소개하면서 "세계에 (평화의) 다리를 놓는 중대한 진전"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이들 국가 중 몇몇이 들어오면, 그것은 (협정의) 큰 확장이 된다"며 "이들은 매우 중량감 있는 국가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에 국제 안정화군이 언제 배치되느냐는 들의 질문에 "아주 곧 배치될 것"이라고 답했다.
[쇼츠] 경찰 앞 '공포의 삽 난동'…용감한 시민 태클 빛났다
영국 도심 한복판에서 삽을 들고 행인과 경찰을 위협하던 남성이 한 시민의 과감한 제압으로 붙잡혔습니다. 사건은 지난 9월 26일(현지시간) 영국 더비시 중심가인 성 피터 거리에서 발생했는데요.
美법원 "저소득층 식비지원 전액 지급" 재차 명령…정부는 항소(종합)
미 로드아일랜드 연방법원 존 매코널 판사는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1월 영양보충지원프로그램(SNAP) 급여를 7일까지 전액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매코널 판사는 이날 "그런 상황이 지속되면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며 농무부의 이같은 계획을 거부하고 즉각적인 전액 지급을 재차 명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의 만찬에서 이와 관련한 들의 질문에 "터무니없는 판결"이라고 법원을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부가 폐쇄된 상태에서 연방법원이 대통령에게 이 상황을 어떤 우선순위로 처리해야 할지 지시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건 민주당의 정부 폐쇄 때문"이라고 밝힌 뒤 "SNAP 급여도 소진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주최측 폭언 못참아” 미스 유니버스 생중계중 집단퇴장
그러자 전년도 우승자인 미스 덴마크를 비롯한 여러 참가자들이 보쉬를 뒤따라 집단 퇴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조직위는 긴급 성명을 내고 나와트에 대해 권한 박탈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나와트는 이후 공식 회견을 열고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다음날인 5일 미스 유니버스 대회 개막식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美, 엔비디아 최신 AI칩 저사양 모델도 中 수출 불허"
중국 수출이 막힌 이 칩은 엔비디아의 최신 칩인 블랙웰의 성능을 낮춰 개발한 'B30A'라는 모델이다. 그러나 중국 시장을 포기할 수 없는 엔비디아는 B200의 성능을 낮춘 B30A를 제작했고, 이미 중국 고객사에 샘플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는 트럼프 행정부가 입장을 재고하기를 기대하면서 B30A 칩 설계를 수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낮 거리서 대통령도 성추행당해… 멕시코, 범죄신고 활성화 추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대낮에 멕시코시티 시내를 도보 이동 중 성추행을 당해 국내외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멕시코 정부가 성폭력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해 멕시코 200년 헌정사 처음으로 여성으로서 국가수반에 오른 셰인바움 대통령은 지난 4일 오후 일정 소화를 위해 멕시코시티 시내를 도보 이동 중 한 남성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보았다.
日다카이치, 자위대 무인기 대량 운용 검토…대원 급여도 인상
경제안보법 재검토 시작…의료시설 보안 강화·연구기관 설립 모색 박상현 일본 방위력 강화를 추진하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고려해 새로운 방위 체제를 수립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인텔리전스(정보 수집·분석)에 관한 국가 기능 강화도 서둘러야 한다"며 '일본판 CIA'로 불리는 국가정보국 창설을 위해 주요 논점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인구 감소 등으로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위대 대원의 처우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사는 자위대 대원 중 계급이 가장 낮다. 2023년 4월부터 1년간 중도 퇴직한 자위대 대원은 6천258명으로 지난 15년 사이에 역대 최다였다. 다카이치 총리는 "새로운 과제에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美아웃백 한물 갔나…20여개 매장 돌연 폐쇄
미국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의 모회사 블루밍브랜즈가 턴어라운드를 선언하면서 지난달 갑작스럽게 21개 매장의 문을 닫았다. 실적 발표 후 열린 어닝콜에서는 3년간 아웃백 회생 계획에 7500만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바와 좌석, 밝은 실내 공간, 소형화된 주방, 픽업 공간 확장이 주요 변화다.아웃백은 최근 2년간 실적 부진을 겪어왔다. 동일 매장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다 이번 분기에 0.4% 상승하는 데 그쳤다. 블루밍브랜즈의 주가 역시 실적과 함께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아웃백의 경쟁사인 칠리스, 애플비즈 등은 푸짐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활발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日 다카이치 “李대통령, 나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7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지금의 전략환경 안에서 양국 관계에 관해 문제의식을 공유할 수 있는 리더(지도자)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에 나와 최근 만난 외국 정상들의 인상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연합뉴 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이 자신을 “따뜻하게 환영해 줬다”면서 “나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다.
"정부가 공격"…'140만명 무급' 셧다운에 미 공무원 분노 들불
생활고·고용 불안에 스트레스…공공서비스 차질에 자괴감까지 미국 연방정부 기능 일부가 중단되는 '셧다운' 사태가 2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향한 공무원들의 분노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역대 최장 기록인 36일을 넘긴 셧다운 여파로 공무원 약 70만명이 강제로 무급 휴가에 들어갔고, 또 다른 70만명은 급여 없이 근무를 계속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셧다운 기간 해고 조치와 함께 밀린 임금을 지급하지 않을 수 있다는 위협을 되풀이했으며, 해고는 법원에서 제동이 걸린 상태다. 무급 휴가 중인 공무원들은 이달 들어 휴가 연장 통보를 받았는데, 많은 통보문에는 정부 운영이 재개될 경우 밀린 급여를 지급하겠다는 약속이 명시되지 않았다.
펠로시, 사실상 은퇴선언…‘앙숙’ 트럼프 “기쁘다, 사악한 여자”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펠로시는 이날 자신의 선거구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영상 연설에서 “다음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사랑하는 도시에 이렇게 말하고 싶다”며 “샌프란시스코는 자신의 힘을 알아야 한다. 이를 두고 “트럼프 행정부의 민주주의 훼손 시도에 맞서라는 의미”라는 분석도 나왔다. 그는 1940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태어나 볼티모어 시장과 민주당 하원 의원을 지낸 부친 등을 보면서 자랐다. 결혼 후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한 펠로시는 가정주부로 지내다가 1987년 47세에 늦깎이로 정계에 입문했다.
트럼프, '살빼는 약 가격 인하' 받고 제약사에 관세 3년간 면제(종합)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젭바운드' 제약사인 일라이 일리, '위고비' 제약사인 노보 노디스크가 미국 내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소비자들은 연내 새롭게 개설될 웹사이트 '트럼프알엑스'(TrumpRx)에서 직접 이들 비만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가 '뚱보 약'(fat drug)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효과가 좋다. 지금까지 이 약들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이 약들은 수많은 미국인의 생명을 구하고 건강을 개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올해 초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최혜국 약가' 정책을 전면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이 정책은 관세 덕분에 훨씬 수월해졌다"며 글로벌 제약사들의 잇단 약값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약값 인하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매출에서 손실을 볼 전망이다. 노보 노디스크는 이번 합의로 올해 글로벌 매출 성장률에 한 자릿수 초반대의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3년간 의약품 관세가 면제된다고 밝혔다.
러 "베네수에 중거리 미사일 배치 가능"…美견제수위 높여
러시아가 미국과 군사적 위기 상황에 놓인 베네수엘라에 중거리 미사일을 배치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알렉세이 주라블레프 러시아 의회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은 현지 매체와 만나 베네수엘라에 강력한 오레시니크 미사일을 배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도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을 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핵무기를 포함한 탄두를 여러 개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가 오레시니크의 베네수엘라 배치 가능성을 시사한 것은 최근 러시아의 '중·단거리 미사일 배치 유예 해제'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가자휴전 깨뜨릴 최대 위협은 땅굴에 갇힌 하마스 잔당"
이에 따라 땅굴 속 하마스 잔당들은 현재 식량 공급도 끊기고 탈출구도 차단된 채 고립된 상태다.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중재한 아랍 국가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땅굴에 남아있는 하마스 잔당의 규모는 약 200∼300명 정도다. 대부분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 고립돼 있지만 일부는 휴전 협정 후 이스라엘이 통제 중인 가자지구 중부와 북부에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협정을 중재 중인 미국은 지난주 적십자사를 통한 하마스 잔당 이동을 양측에 제안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 잔당의 안전한 통행권 보장은 이스라엘 인질의 더 많은 귀환과 연계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터널 밖으로 나오게 하는 것에 대해 동의했다. 이스라엘의 입장 변화는 하마스 잔당이 최악의 상황에서도 이스라엘군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는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하마스 잔당 소탕 작업이 휴전 협정 1단계의 핵심 사안 중 하나인 이스라엘 인질 귀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은’까지 관세 붙을까…트럼프 행정부, ‘핵심 광물’에 추가
스탠다드차타드의 수키 쿠퍼 애널리스트는 “미국이 은에 관세를 부과할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이번 지정은 그 과정의 ‘첫 단계’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은 이미 일부 은 제품에 대해 관세 면제 품목 코드를 부여해 놓은 상황으로, 특정 형태의 은은 관세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내가 가면 서커스 된다"... 호날두 조타 장례식 불참 이유 고백 논란 재점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팬들의 비판을 감수하며 조타의 마지막 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충격적인 이유는 다름 아닌 '배려심' 때문이었다. 그는 조타의 사망 소식을 듣고 "믿기지 않았다. 정말 많이 울었다"며 "여전히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충격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앞서 호날두는 조타의 사망 직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말도 안 된다. 그는 "나를 아는 사람이라면 내 명성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내가 움직이면 관심이 모두 나에게 쏠린다"고 단언했다.
'미중 무역갈등' 중국 10월 수출 전년比 1.1% 감소…전망치 하회
이는 중국의 9월 수출 증가율은 물론,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도 크게 하회한 것이다.
'친중 애국자만 출마' 홍콩의회 선거 주목…中자본 영향 커질듯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홍콩 입법회(의회) 선거에서 중국 본토 자본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중국이 홍콩의 선거제를 '애국자에 의한 홍콩 통치'를 기조로 뜯어고친 뒤 두 번째로 치러지는 입법회 선거에 중국 본토 기업과 연관된 후보들이 대거 등록한 것으로 나타나서다. 7일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내달 7일 치러질 홍콩의 입법회 선거 후보 등록이 전날 종료돼 총 161명이 후보 명부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홍콩 경제에서 중국 본토 자본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이해충돌 소지가 다분하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역대 최고의 불출마 비율이다. 전인대 홍콩 대표 36명 중 16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안젤리나 졸리가 왜 여기에? 방탄조끼 입고 포착된 곳
안젤리나 졸리가 착용한 방탄조끼에는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패치가 부착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유니세프 친선대사인 안젤리나 졸리의 이번 헤르손 방문은 러시아 침공으로 피해를 본 민간인을 지원하는 인도주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전해졌다. 지상군은 "해당 시민은 안젤리나 졸리를 수행하는 경호원이고 상황이 정확하게 파악될 때까지 인근에서 대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와 그의 측근이 군인이나 공무원들의 업무에 영향을 미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김소연
미 대법 “여권 제3성별 표기 금지”···트럼프 손 들어줘
남성을 뜻하는 ‘M’이 표기된 미국 여권 사진. AFP 보수 우위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여권 성별 표기 제한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으로 여권에는 생물학적 성별인 남성·여성만 표기되며, 성 정체성을 반영한 제3의 성별인 ‘X’ 표기는 당분간 허용되지 않는다. 반대 의견도 나왔다. 이 판결은 지난 2월 7명의 트랜스젠더와 논바이너리 신청자가 트럼프 행정부의 새 여권 정책이 위헌이라는 소송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직후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성소수자 권리 증진 정책을 폐지했다.
교실서 6살 학생이 쏜 총알, 美교사 손 관통…“학교가 145억 배상”
AFP에 따르면 2023년 1월 6일 당시 교사였던 애비 즈워너는 뉴포트뉴스의 한 초등학교에서 수업 중에 6세 학생에게 한 발의 총탄에 맞았다. 총알은 즈워너의 손을 관통한 다음 심장을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미중 갈등 여파' 中 10월 수출 전년比 1.1% 감소…전망치 하회(종합)
9월 8.3% 늘었던 수출, 마이너스 전환…로이터 "기저효과 영향"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 지난달 중국의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는 10월 수출액(달러화 기준)이 전년 동월 대비 1.1% 줄어들었다고 이날 발표했다.
대사관 부지, 스파이 갈등… 중·영 외교장관 통화 “우려 해결 협력”
중국과 영국이 런던 주재 중국대사관 신축 문제와 스파이 관련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외교수장이 6일(현지시간)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왕 부장은 중·영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긴급한 문제 해결을 가속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중국 측 입장을 표명했으며 양측은 서로의 합리적인 우려를 대등하게 해결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왕 부장이 언급한 ‘긴급한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대사관 신축 문제와 스파이 관련 현안을 거론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 주택·지역사회·지방정부부(주택부)는 주영 중국 대사관 신축 프로젝트 계획의 신청 승인 기한을 지난달 21일에서 12월10일로 재차 연기했다.
[속보] 일 정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일본 EEZ 밖으로 낙하”
일본 정부가 7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은 7일 12시 34분쯤 탄도미사일 1발을 동쪽으로 발사했다”며 “최고 고도 약 50㎞ 정도로 약 450㎞를 넘게 비행해 낙하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북한이 이날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들어 두 번째다.
다카이치 "이재명 대통령, 문제의식 공유할 수 있는 지도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을 두고 "문제의식을 공유할 수 있는 리더"라고 평가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자민당 총재 선출 직후 "'워라밸(일·삶의 균형)’이라는 말을 버리겠다.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해 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모디 총리에 ‘위대한 지도자’ 극찬…내년 인도 방문 가능성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위대한 지도자'이자 '친구'로 부르며 내년 중 인도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모디는 제 친구이자 위대한 지도자"라고 추켜세우며 "나를 인도로 초대했고, 나는 방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여권에 제3의 성별 표기 금지”…美대법, 트럼프 손 들어줘
AP통신 등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연방대법원은 여권 성별 표기를 남성과 여성 두 가지로 제한하는 정책이 하급심에서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 유지된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은 올해 초 트럼프 행정부의 트랜스젠더 군 복무 금지 조치를 일시 허용했다. 현재 트랜스젠더의 여성 스포츠팀 참가 금지 법안의 합헌성과 미성년자 대상 전환 치료 금지의 표현의 자유 침해 여부를 심리 중이다. 이어 “세상에는 두 가지 성별이 존재한다.
""베트남 반도체에 투자해달라" 베트남 총리, 베트남 국제 반도체 전시회 앞두고 SEMI 대표단 회동
SEMI가 주최해 7일부터 이틀간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5 SEMI 엑스포 베트남 행사는 5000명 이상의 참가자, 300개 이상의 해외 기업이 참여해 베트남 반도체 생태계의 협력·투자·발전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찐 총리는 이들과의 자리에서 "베트남이 반도체 산업을 국가의 전략적 핵심 기술 분야로 간주하고 있다"고 밝히며 "베트남 정부가 제도 정비, 인프라 구축, 행정절차 개혁, 국가 단일 투자 포털 구축 등을 통해 기업 활동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찐 총리는 이어 베트남이 이미 ‘2050년 비전 향한 2030년까지의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반도체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공표했으며, 2026년부터 현지 최초의 반도체 칩 생산기지를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SEMI 대표들은 베트남의 성장 잠재력과 발전 정책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베트남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행정절차 개혁, 청정에너지·정보통신 인프라 강화, 중소기업의 공급망 참여 촉진, 반도체 산업 전반의 동반 발전 등을 꼽았다.아울러 SEMI 대표들은 베트남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표명하고, 정부·기업·연구기관 간의 연구 개발, 인력 개발, 투자 유치 등을 위한 연결고리로서 베트남 반도체 협회 설립을 제안했다.이에 찐 총리는 SEMI와 국제 기업들이 베트남 반도체 생태계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연구개발(R&D) 센터 설립과 반도체 가치사슬 전반(연구·설계·제조·검증·패키징) 개발 지원, 인력 양성 및 기술 이전에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그는 베트남이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기업들이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조건을 마련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 “관세로 韓과 3500억달러 거래 성사”
전날 열린 미 연방대법원의 첫 심리에선 보수 성향 대법관들조차 관세의 적법성에 회의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이에 연방대법관 9명 중 6명이 보수 성향이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최종 승소를 낙관하긴 어렵다는 관측이 나왔다. 우리가 이기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또 “이 건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중요한 판결 중 하나”라며 “우리나라의 국가 안보 차원에서 많은 것들이 관세란 방어 기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건 정말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대법원의 최종 판결은 빠르면 올해 말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어 관세 소송에서 패소 시 다른 나라들에 수조 달러를 되돌려줘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성인용 인형 판 중국 ‘쉬인’···“소비자 보호” 소포 20만개 뜯어보는 프랑스
프랑스 정부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쉬인을 통해 배송되는 모든 소포를 공항에서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 로이터 프랑스 정부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쉬인의 프랑스 내 운영을 중단하는 절차에 착수한 데 이어, 쉬인을 통해 배송되는 모든 소포를 공항에서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 아멜리 드몽샬랭 프랑스 공공회계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엑스를 통해 “샤를 드골 공항 세관이 쉬인에서 발송된 소포 20만 개 전부를 검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프랑스 정부는 쉬인 측에 “플랫폼 내 콘텐츠가 프랑스 법규에 부합함을 입증할 때까지 운영을 제한할 것”이라며 48시간 내 중간 점검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유럽연합(EU)에 서한을 보내 쉬인에 대한 EU 차원의 조사 착수를 요청했다.
[영상] "원잠, 한국 수요 맞게 한국서 건조"…일본도 도입 필요성 언급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6일 재래식 무장 원자력(핵) 추진 잠수함 건조 논의와 관련해 "한국에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6일 TV 프로그램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했다면서 주변 나라는 모두 핵 잠수함을 가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잠수함 동력과 관련해 "지금까지처럼 디젤인가 아니면 원자력인가를 논의해야 할 정도로 일본을 둘러싼 환경은 엄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은 잠수함 20여 척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핵추진 잠수함은 운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아프간, 평화협상 재개에도 일시 총격전…"5명 사망"
7일(현지시간) AFP·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주의 파키스탄과 접경 지역인 스핀볼닥에서 교전이 발생했다. 파키스탄 측에서는 아직 알려진 인명피해는 없다. 익명의 아프간군 소식통은 파키스탄 측이 소총과 중화기를 사용, 민간인 지역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파키스탄 정보부(ISI)는 X에 아프간 측이 총격을 먼저 시작했다며 "파키스탄군은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즉시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어 "파키스탄군의 책임감 있는 행동 덕분에 상황이 수습됐고 정전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파키스탄은 지속적인 대화에 전념하고 있으며 아프간 당국의 호혜적인 조치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3% 증가 예상됐던 중국 10월 수출, 1.1% 감소
7일 경제전문방송 CNBC는 중국의 10월 수출이 예상밖으로 감소했으며 지난 2024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줄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중국의 수출이 약 2년만에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경제전문가들은 10월 중국의 수출이 3% 증가를 예상했던 것이어서 이번 감소는 예상밖이라는 반응이다.
“그럴 만했네”…1500억 보석 털린 루브르 비밀번호 ‘루브르’였다
해당 비밀번호는 이미 2014년 감사에서 처음 확인됐으며, 이후 감사에서도 20년 된 소프트웨어 사용 등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반복적으로 지적된 바 있다.ANSSI는 당시 보고서에서 “이 네트워크는 박물관의 주요 보호 및 감지 장비가 연결된 핵심 시스템”이라며 “해커가 이를 장악할 경우 작품 훼손이나 도난까지 가능해진다”고 경고했다.
日정부 "北탄도미사일 日EEZ 밖 낙하"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설명하고 "피해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가 7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이 미사일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22일 이후 16일 만이며, 이재명 정부 출범 후에는 두 번째다.
[영상] 이게 100만명 도시였다고? 눈앞에 펼쳐진 '콘크리트 지옥'
김 특파원이 직접 촬영한 가자지구의 현실, 직접 확인해보시죠.
“미국서 위고비가 36만원?”… 한국도 가격 낮아질까? [수민이가 환영해요]
미국에서 월 1000달러(약 150만원) 이상에 공급되던 위고비 등 주요 비만 치료제 가격이 250∼350달러(약 36만∼50만원) 수준으로 낮춰질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젭바운드' 제약사인 일라이 일리, '위고비' 제약사인 노보 노디스크가 미국 내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가 '뚱보 약'(fat drug)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효과가 좋다. 지금까지 이 약들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이 약들은 수많은 미국인의 생명을 구하고 건강을 개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제약사가 자율적으로 약값을 결정한다.
中당국자 "美농산물 수입 장려…가격·품질 좋으면 많이 거래"
미중이 최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관세협상 이행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중국 상무부 고위당국자가 자국 기업의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장려할 것이며 가격·품질 등 조건이 좋으면 거래가 많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천 사장은 "가격이 경쟁력 있고 품질이 좋으며 공급이 충분하다면 중국 기업들은 미국 수출업체·농부들과 많은 거래를 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중국이 대두에 "엄청난" 수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산 대두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은 미중이 지난 4월 100% 넘는 초고율 관세를 주고받으며 '관세전쟁'을 벌인 이후 올가을 수확 미국산 대두 주문을 중단했다.
파키스탄 정부, '실세' 육참총장 권한강화 개헌 추진 논란
"군 총사령관 자리 만들어 문민 우위 원칙 훼손 가능성" 파키스탄의 실세인 아심 무니르 육군참모총장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의 헌법개정이 추진돼 반발이 일고 있다. 무니르 총장에게 공식적으로 군 전체 지휘권을 주는 방향으로 개헌이 이뤄져 문민 우위 원칙이 훼손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7일 인도 매체 NDTV에 따르면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 정부는 이런 내용의 개헌안을 의회에 곧 제출할 예정이다. 이샤크 다르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지난 4일 상원에 출석해 개헌 추진에 대한 언론 보도를 사실로 확인하면서 여권이 적법 절차에 따라 개헌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개헌 추진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우주에서 지구 어느 곳이든 1시간내 화물 신속 수송 실현되나
리프프 바디형 우주선은 날개가 없거나 매우 작은 날개를 이용해서 우주선이 이착륙할 수 있는 자체적인 양력(lift)을 생성하는 우주선을 말한다. 우주에서 지구로 재진입한 후 활주로에 착륙함으로써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우주왕복선이 대표적인 예다. 인버전은 아크 우주선에 대해 우주에서 지구 어느 지점으로든 1시간 이내에 화물을 수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이 개념은 특히 유사시에 우주 기반 시스템을 활용해 전 세계로 화물을 신속하게 수송하려고 강구해온 미군의 관심을 반영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1시간 내에 지구상 어느 곳이든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우주선을 배치하려는 인버전의 계획은 지난 2020년 미군 수송사령부(TRANSCOM)가 내놓았던 계획과 유사하다고 이 매체는 밝혔다.
푸젠함 곧 취역하나… 시진핑 취역식 참석 가능성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남부에 위치한 하이난을 방문하자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의 취역식에 참석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7일 홍콩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이 전날 하이난 싼야를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 지역의 위린항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는 푸젠함 취역식에 그가 참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스키점프대 발진 방식이 아닌 중국 최초로 전자식 캐터펄트(사출기)가 장착된 항공모함인 푸젠함은 공식 취역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9월 중국의 첫 항공모함인 랴오닝함이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 다롄에서 취역했을 때는 후진타오 당시 국가주석이 취역식에 참석해 함상 시찰을 했다.
유엔, 반군 출신 시리아 대통령 제재 해제
안보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알샤라 대통령과 아나스 카타브 시리아 내무장관에 대한 유엔 제재를 해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15개 이사국 중 14개국 찬성으로 가결했다. 미국은 오는 10일 알샤라 대통령의 백악관 방문을 앞두고 그의 제재를 해제해 달라고 안보리 이사국들에 제안해왔다. 이날 표결에 따라 알샤라 대통령과 카타브 장관에 대한 여행 금지, 자산 동결, 무기 금수 조치 등 제재가 해제됐다.
“IS가 선거 지원했다” 음모론…첫 무슬림 뉴욕시장에 마가 광분
조란 맘다니의 뉴욕시장 당선 전후로 맘다니가 테러집단 이슬람국가(IS)의 지지를 받았다면서 미국 보수 인플루언서들이 ‘맨해튼 프로젝트’ 성명을 유포하는 모습. AFP통신에 따르면 관련 전문가들은 이 성명이 조작됐다고 확인했다. 남아시아계 무슬림 정치 신인인 맘다니는 이번 뉴욕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당선돼 뉴욕 역사상 첫 무슬림 시장이 됐다.
中 개최 내년 APEC, 대만 참가 놓고 벌써부터 신경전
선전 APEC에서도 대만이 기존과 같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으로 풀이된다.주요 국제 기구나 회의는 '하나의 중국' 원칙 준수를 요구하는 중국의 입장을 존중해 대만을 회원국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사람 잡는 곰 잡아라"…日 자위대 이어 경찰 기동대도 파견
경찰청은 곰 습격 사건이 다수 발생한 아키타현, 이와테현에 경찰을 추가로 파견하기로 했다. 이들은 해당 지역 경찰과 팀을 꾸려 오는 13일부터 소총을 활용해 곰 퇴치를 실시한다. 아사히는 "파견되는 경찰은 본래 테러 대책을 임무로 하는 기동대 총기대책부대"라며 곰 특성을 학습하고 곰이 출몰했던 지역을 시찰한 이후 퇴치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의 곰 퇴치 활동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기대감을 나타내는 한편, 퇴치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고 요미우리가 전했다. 일본 환경성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곰 습격으로 역대 최다인 13명이 사망했다. 올해 4∼9월 곰 출몰 건수는 2만792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샷!] 한강공원서 중국인들 군복 단체 행진?
이들이 들고 다닌 깃발에는 '한국(한강)국제걷기교류전 중국 걷기 애호가'라는 문구가 한글과 한자로 쓰여 있다. 믿기 힘든 광경이라는 반응 속 일각에서는 생성형 AI(인공지능)로 만든 조작 영상이라는 의혹도 제기했다. '베***'는 "이거 AI냐"며 "진짜라면 왜 남의 나라에서 저러는 건지 모르겠다"고 적었다. 7일 확인 결과 이들 영상은 지난달 31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국문화교류사업단과 중국건강걷기체육협회가 함께 진행한 국제걷기교류 행사 장면이었다.
조엘 위트 "美, 北핵 막을 기회 여러 번 놓쳐…외교 실패 사례"
위트 연구원은 특히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기를 거론하며 "8년 임기 동안 외교를 통해 북핵 개발을 막을 여러 기회가 있었지만 오바마 행정부는 별 관심이 없었고, 큰 기회들을 놓쳤다고 비판했다. 위트 연구원은 "만약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그 제안에 진짜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실제로 그렇게 한다면 매우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국무부 북한담당관을 지낸 조엘 위트 스팀슨센터 수석연구원은 6일(현지시간) 빌 클린턴 행정부 이후 이어진 미 정부의 북핵 문제 대응에 대해 "베트남,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서와 같은 미국 외교 정책 실패의 또 다른 사례"라고 지적했다.
美상원, 트럼프 베네수엘라 군사작전 저지안 부결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상원은 전쟁 선포에 대한 의회의 권한을 재확인하는 결의안에 대해 표결을 실시했지만, 찬성 49, 반대 51로 부결됐다. 민주당 팀 케인(버지니아) 상원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결의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무력 사용에 대한 의회의 우려 때문에 추진됐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 마약 카르텔에 대한 군사 행동은 의회의 승인이 필요 없는 행정부의 권한이라는 입장이다.
‘루브르’가 비밀번호였다니···왕실 보석 털린 루브르, 보안 업그레이드 7년 뒤에나 완료 예정
로이터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약 1500억원 상당의 왕실 보석을 도난당한 사건과 관련해 평소 보안 관리가 허술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10여년 전 보안 비밀번호가 박물관 이름과 같은 ‘루브르’였던 사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보고서는 로렌스 데 카르 현 루브르 박물관 관장 체제까지 약 8년에 걸친 박물관 운영을 조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2024년 루브르 박물관은 시설 유지보수에 약 2700만유로(약 450억원)를 투입했다. 궁전 복원에는 약 6000만유로(약 1000억원)를 썼다. 보안 장비도 부족했다. 루브르 박물관 면적은 약 19만㎡(약 6만평)이다. 2014년 프랑스 국가정보시스템보안국 보고서에 따르면 루브르 박물관 CCTV 네트워크 비밀번호는 박물관 이름과 같은 ‘루브르’였다.
中 10월 수출 전년比 1.1% 감소…올해들어 가장 저조
이는 전달의 기록한 수출 증가율(+8.3%)은 물론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3.0%)도 크게 하회하는 수치이다.미중 양국이 지난 9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4차 무역협상 뒤에도 상대국에 대한 제재를 주고받으면서 양국간 무역갈등이 커졌고, 그 여파가 중국의 10월 수출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동시에 미국 대선을 앞두고 중국과의 관세전쟁을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우려에 미국 기업들이 중국산 제품 확보에 나서며 지난해 10월 중국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2.7% 급증한 기저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10월 수입액도 전년 동월 1.0% 증가했지만, 전달 수입 증가율(+7.4%)과 시장 전망치(+3.2%)에 크게 못미친 것으로 집계됐다.
38년 정치인생 마침표 찍는 ‘미 최초 여성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플랫]
정치 명문가 딸에서 미국 역사상 ‘최초’ 쓴 여성 정치인으로 미국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인 낸시 펠로시(85) 하원의원이 차기 연방 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07년 1월 4일(현지시간) 낸시 팰로시 의원이 워싱턴에서 열린 제110대 의회 첫날 미국 하원의장으로 선출된 후 처음으로 연단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여, 당신의 힘을 알라. CNN은 이번 발표로 펠로시 의원이 38년 정치 인생의 마침표를 찍었다고 전했다. 펠로시 의원은 1987년 보궐선거를 통해 연방 하원에 입성했다. 그는 2002년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로 선출돼 미국 최초의 여성 원내대표가 됐다. 펠로시 의원은 ‘트럼프 시대의 대항마’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의장 재임 시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두 차례의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으며, 2020년 국정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문을 찢는 장면은 미국 정치사의 상징적 장면으로 남았다.
40도 차량에 두살 딸 방치한 美 아버지…수감 전 자택서 사망
에리카가 곧바로 응급구조대를 불렀지만, 딸은 병원에서 사망했다.경찰에 따르면 3시간 동안 크리스토퍼는 집 안에서 술을 마시며 게임을 하고 성인 영화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무릎을 꿇은 채 "내 인생 최악의 악몽"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가족과 주변인의 진술에 따르면 크리스토퍼의 이 같은 행동은 처음이 아니었다.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서 중국發 소포 20만개 전수 조사 이유는?
장 노엘 바로 외무장관은 이날 라디오 프랑스앵포에 출연해 "해당 플랫폼은 명백히 유럽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며 "EU 집행위는 대응에 나서야 한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촉구했다.
브라질 주도 열대우림보호기금 지지한다는 중국, 지갑도 열까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6일 벨렝에서 열린 세계 지도자 기후회의에서 프랑스의 열대우림보호기금 기여 계획을 소개하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EPA 브라질에서 오는 10~21일(현지시간)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을 앞두고 출범한 열대우림보호기금에 중국은 지지 입장을 밝혔지만 기부 의사는 밝히지 않고 있다. 미국이 COP30 불참한 상황에서 ‘개발도상국’의 권익 수호자를 자처해 온 중국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6일 벨렝에서 COP30의 사전 행사격으로 열린 세계 지도자 기후행동 회의에서 ‘열대우림보전기금(TFFF)’ 출범을 공식화했다. 보상금의 5분의 1이상은 원주민을 위해 사용돼야 한다. 룰라 대통령은 기금을 두고 “공정한 방식으로 환경보호 자원을 마련할 수 있는 로드맵”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재무부가 발표한 기여국 명단에 중국은 없다. AP통신은 세계 3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미국, 인도, 중국 정상은 세계 정상 기후행동 회의에 불참했다며 이를 한계로 꼽았다. 중국은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이자 국제사회에서 글로벌사우스(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개발도상국)의 권익 수호자를 자처해 왔기 때문에 더욱 시선이 쏠린다. 중국은 앞서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기금의 창설을 공개 지지했다. 하지만 실제로 기금에 기부할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중국은 국제사회에서 개도국으로 분류된다.
캄보디아 범죄조직 여비서, 700만원에 보석 석방되자 ‘활짝’
대만 검찰이 프린스그룹의 자금 세탁 혐의로 25명을 체포했지만, 핵심 비서 류춘위가 700만원 보석금으로 풀려났다. 7일 중국방송공사(BCC)에 따르면, 타이베이 지방검찰청은 지난 4일 프린스그룹의 대만 거점을 급습해 25명을 체포했다. 조직은 불법 자금 세탁, 온라인 도박, 전자 금융사기 플랫폼 운영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검찰은 대만 전역 47곳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샷!] 한강공원서 중국인들 군복 단체 행진?(종합)
이들이 들고 다닌 깃발에는 '한국(한강)국제걷기교류전 중국 걷기 애호가'라는 문구가 한글과 한자로 쓰여 있다. 못 하게 해야 한다"고 적었다. 믿기 힘든 광경이라는 반응 속 일각에서는 생성형 AI(인공지능)로 만든 조작 영상이라는 의혹도 제기했다. '베***'는 "이거 AI냐"며 "진짜라면 왜 남의 나라에서 저러는 건지 모르겠다"고 적었다. 7일 확인 결과 이들 영상은 지난달 31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국문화교류사업단과 중국건강걷기체육협회가 함께 진행한 국제걷기교류 행사 장면이었다.
워라벨 버린다더니…日다카이치 ‘새벽 3시 출근’ 논란
7일 산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전 3시 공저에서 비서관들과 중의원 예산위원회 준비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그러면서 “‘일하고, 일하고, 일하겠다’고 말한 총리지만, 솔직히 걱정스럽다.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긍정적 목소리도 나왔다.반면 ”본인 건강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의 워라벨도 생각해 줘야 한다“, ”열심히 하는 건 좋지만, 지속 가능하지 않다. ”새벽 3시는 비상식적이다“라는 등 비판의 목소리도 컸다.다카이치 총리는 지난달 4일 자민당 총재 선출 직후 연단에 올라 ”모든 의원들이 말처럼 일해야 한다.
백악관 행사서 제약사 임원 실신…트럼프 홀로 '멀뚱' 논란
이 남성은 노보 노디스크 임원 고든 핀들레이로 확인됐으며 실신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당시 자리에 앉아 있던 트럼프 대통령은 재빨리 일어섰고 동석자들이 재빨리 핀들레이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달려갔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책상 뒤에 그대로 서 있다가 뒤늦게 핀들레이 쪽으로 몸을 돌려 상황을 살폈다. 그를 밖으로 데리고 나갔고, 여긴 의사들도 있다"고 말했다.게티이미지의 사진작가 앤드루 하닉이 이 모습을 포착했다.
메타 충격적 수익 구조 드러났다…"사기로 번 돈만 23조원"
그 미만일 경우 광고를 차단하지 않고 더 높은 광고 요금을 부과한다. 사기성 광고 단속에 따른 벌금은 최대 10억달러(약 1조5000억원)로, 이를 통해 얻는 막대한 수익에 비하면 미미하기 때문이다
“백악관, 엔비디아 ‘저사양 블랙웰’도 중국 판매 불허”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백악관은 최근 미국의 다른 연방 기관들에게 엔비디아의 B30A 중국 판매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했다. 다만 백악관은 관련 사실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美 고용둔화에 금리인하 기대 급등…"12월 인하 가능성 70%"
전날 마감 무렵 38%였던 것에서 하락한 수치다. 해맥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투표권이 없지만, 내년에는 투표권을 갖게 된다
트럼프, 벌써 레임덕 조짐?… 상원 공화당 의원들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때아닌 ‘레임덕(임기 말 영향력 감소)’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미 현지 매체에서 제기되고 있다. 대통령직에 다시 취임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공화당이 지방 선거에서 패배하는 한편, 상원 공화당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필리버스터 폐지 요구를 무시하면서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6일(현지시간) 공화당의 상원의원들이 이전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레임덕 시기가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이 상원 의사규칙을 변경해 필리버스터를 없애고 공화당의 현재 의석수만으로 예산안을 처리하라고 압박했다. 그러나 여태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여러 무리한 요구에도 순응해온 공화당의 상원의원들이 이 요구만큼은 무시하는 양상이다.
"초강력 허리케인 멜리사 탄생 배후에도 기후변화 있다"
카리브해 열대성 폭풍우였던 멜리사는 지난달 26일 허리케인 4등급이 됐으며 그다음 날에는 5등급으로 세력을 급속히 키웠다. WWA는 "기후변화로 인해 지난달 멜리사가 발생한 것과 같은 극한 조건이 생길 가능성이 약 6배 증가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기후변화는 초강력 허리케인 발생 가능성뿐만 아니라 그 위력에도 영향을 미쳤다. WWA는 기후변화로 인해 멜리사가 카리브해 여러 나라를 강타했을 때 강우량이 그렇지 않을 때보다 16% 증가했다고 추산했다. 아울러 멜리사의 최대 풍속은 기후변화 요인이 없을 때보다 최대 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뉴욕주, 맘다니 시장 당선 계기 트럼프 군 투입 가능성 대비"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여름 로스앤젤레스에 했던 것처럼 연방군을 투입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폭력이나 파괴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달라고 당부했다. 호컬 지사는 시민단체들이 여는 항의시위는 주와 시 법집행기관들의 보호를 받을 것이지만 시위 참가자들이 경찰을 자극하지 않도록 주최자들이 시위를 잘 통제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시민단체 지도자들은 이런 필요성에 공감했다. 그는 지난달에 비즈니스계 지도자들과 회의를 열었으며 다음 주에도 비슷한 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시의 치안권을 빼앗아 연방정부가 행사토록 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정치 성향의 인사들을 포괄하는 연합전선을 구축하려는 목적이다. 이런 기획과 협조 추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주방위군이나 현역 군부대를 뉴욕시에 투입할 명분을 만들어주지 않기 위한 것이다. 맘다니 시장 당선인은 티시 청장을 유임시킬 방침이라고 밝힌 상태다.
[영상] 중국 쉬인과 전쟁?…파리 매장 열자 공항서 소포 20만개 뜯었다
프랑스 정부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쉬인의 프랑스 시장 운영 중단 절차를 개시한 데 이어 쉬인을 통해 발송된 소포에 대해 공항에서 전수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전날 프랑스 정부는 "쉬인의 콘텐츠가 프랑스 법률과 규정에 부합함을 입증할 때까지 필요한 기간 플랫폼 운영 중단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밝혔는데요. 하지만 매장을 찾은 시민들은 쉬인이 중국인의 노동을 착취해 옷을 만든다는 비판에 대해 "모두가 중국산 옷을 입는다.
다카이치, '식민지배 반성' 총리담화 관련 "역대 역사인식 계승"(종합)
그는 이 담화에서 "아시아 사람들에 대해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줬다"며 이에 대한 반성과 사죄의 뜻을 나타냈다. 강경 보수 성향으로 알려진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달 21일 취임 이후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계승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최초로 보인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일제가 벌인 일련의 전쟁과 관련해 '일본이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지금까지 정부 견해대로 그것을 답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달 하순 외교 일정을 통해 만난 각국 정상에 대한 인상도 언급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저에 대해 매우 잘 조사했다"며 오토바이, 드럼, 스쿠버다이빙 등 자신의 취미에 대해 언급했다고 소개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서로가 세습 정치인이 아니고 제로 상태에서 열심히 걸어서 여기까지 힘내 왔다는 언급도 있었다"며 "일본과 저에 대한 배려를 느꼈다"고 덧붙였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서는 "매우 쾌활하고 유머가 있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첫 회담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을 터놓는 분위기 속에서 상당히 어려운 과제 등에 대해 충실한 회담을 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中 쉬인 소포 20만개 공항서 전수 조사
이런 가운데 쉬인은 5일 파리 도심 BHV 마레 백화점 내에 자사의 첫 프랑스 오프라인 매장을 개장했다. 개장 전부터 매장 앞에는 ‘오픈런’을 시도하는 소비자들과, 쉬인의 입점을 반대하는 시위대가 동시에 몰리면서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트럼프, 아브라함 협정에 이스라엘 30여년 수교국까지 동원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이날 카자흐스탄의 아브라함 협정 가입 소식을 전하며 그 배경을 집중 조명했다. 아브라함 협정은 이스라엘과 아랍국가의 국교를 정상화하기 위해 미국이 중재한 협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자신의 주요 업적으로 여기며 집권 2기 들어서도 사우디아라비아와 시리아, 레바논 등 다른 아랍국가들을 협정에 추가로 참여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을 협정에 합류시킨 것이다. 한 미국 고위급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이번 협정과 관련해 미국이 주도하는 아브라함 협정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사우디는 중동 평화에 핵심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국가로서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아브라함 협정에 사우디를 참여시키기 위해 애써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슬람권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우디와 이스라엘의 수교를 아브라함 협정의 '화룡점정'으로 보고 있다. 미국 당국자들은 사우디의 참여를 아직은 요원한 목표로 보고 있다.
필리핀 323명 사망·실종 낸 태풍 갈매기, 베트남서도 인명피해
7일(현지시간) AFP·AP·로이터 통신과 관영 베트남뉴스통신(VNA) 등에 따르면 갈매기는 전날 밤과 이날 오전 사이 베트남 중·남부 일대에 상륙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 농업환경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닥락성·잘라이성 등지에서 5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또 전날 중부 꽝응아이성에서 강풍으로 어민 3명이 실종됐다. 집 57채가 무너지고 약 3천 채의 지붕이 날아가거나 부서졌으며, 배 11척이 침몰했다. 중부 지역 약 160만 가구·건물이 정전을 겪었으며, 꽝응아이성에서는 철도 선로가 일부 손상됐다. 베트남 최대 도시인 남부 호찌민시에서는 폭우와 사이공강의 만조 시기가 맞물리면서 홍수로 저지대 등지가 침수될 위험이 심각하다고 기상 당국은 예보했다.
"당뇨병·비만 등 질병 있으면 美 이민 비자 거부될 수도"
지금도 비자를 신청하면 결핵과 같은 전염병에 대한 검진과 백신접종 이력을 확인하는 등 이민 신청자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것이 비자 심사 절차의 일부이다. 하지만 새로운 지침에서는 고려해야 할 건강 상태 목록이 크게 확대됐고, 비자 담당자가 신청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이민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이 더 커졌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이 지침은 미국에 불법적으로 거주하는 이민자들을 추방하고, 다른 이민자들의 미국 입국을 막으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분열적이고, 공격적인 정책의 일환이라고 CBS는 지적했다. 비영리법률지원단체인 가톨릭법률이민네트워크의 찰스 휠러 수석변호사는 이 지침이 거의 모든 비자 신청자에게 적용되지만, 미국 영주권 신청자에게만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자 담당자는 이민 비자 신청자가 미국 정부의 도움 없이 치료비를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도 확인하라고 지침은 지시하고 있다.
미국·남아공 갈등 격화…트럼프, G20 퇴출까지 시사
2기 취임 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불편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 예정인 남아공을 G20에서 퇴출하겠다는 의지까지 내비쳤다. 그곳에서 벌어진 일들이 심각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남아공은 그곳에 있어서는 안 된다"며 자신이 오는 22~23일 남아공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 JD 밴스 부통령을 대신 보내기로 했다. 남아공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취임 이후 남아공과 불편한 관계를 이어왔다.
EU, AI 규제 일부 완화 추진…법 시행 1년 유예 검토
EU 집행위원회는 오는 19일 발표될 '단순화 패키지'를 통해 AI 규제법을 포함한 디지털 규제 조항 일부를 완화할 방침이다. EU의 AI법은 세계 첫 포괄적 AI 규제로 AI 기술 활용 제품이 EU 시장에 출시되기 위해 지켜야 할 규칙이 담겼다. AI법에 따르면 규제는 AI 기술의 위험 수준에 따라 4단계로 이뤄진다. EU가 논의 중인 AI 규제 완화안에는 고위험 AI 규정을 위반한 기업에 법 적용을 1년 유예하는 안이 포함됐다. 법 시행 전 이미 AI 시스템을 출시한 사업자에 1년 간 법 적용을 유예하는 안도 검토 대상이다.
미국 태양광 업체 파산보호 신청…지원 축소에 생존경쟁
지난 7월에는 재생에너지 세액공제 대폭 축소 등의 내용이 담긴 이른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에 서명했다. 미국의 태양광 발전 업체 '파인게이트 리뉴어블스'가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6일 보도했다. 세액공제 축소와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 등으로 인해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대통령실 “트럼프와 회담때 ‘원잠 한국서 건조’ 전제로 논의”
대통령실 고위급 관계자는 이날 단에 “팩트시트가 왜 안 나오는지 궁금해 하고 추측이 난무하는 상황이 바람직하지 않아서 할 수 있는 만큼 가닥을 잡으려고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필리조선소에서 건조할 것 전제로 달았다.이 관계자는 버지니아급 미국형 잠수함이 아닌 한국 상황에 맞는 잠수함 건조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런 용도는 꼭 필요하지 않고 굉장히 비싸다. 이어 “조만간을 하루 이틀로 본다면 쉽지 않고, 시간 여유가 있다면 쓸 수도 있다”고 했다. 확정되지 않은 거니까 발표하기 전에는 누군가 무슨 얘기할 가능성이 없다고 100% 장담 못한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통상 무역 분야가 문제되는 건 없고 안보 분야에서 논의가 다시 열리는 상황”이라고 했다.
"곧 추수감사절인데"…'美셧다운 여파' 항공편 감축에 혼란
이날 미 연방항공청(FAA)은 미 주요공항 40곳에서 운용하는 항공편을 오는 14일까지 10% 단계적으로 감축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FAA는 셧다운에 따른 항공관제사의 피로가 증가함에 따라 항공편 감축을 지난 5일 예고했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전날 저녁 기준, 미국 국내 항공편과 미국발·미국행 항공편 등 700편 이상이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FAA의 조치는 전례 없던 것으로, 화물 운송과 출장 여행객 모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레일라 브라이언트(43)는 갑작스러운 항공편 취소로 계획한 하와이 여행이 어그러질까 봐 너무 걱정된다고 말했다. 미 항공업계는 현장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미 의회에 조속한 셧다운 해제를 촉구했다.
1500억 왕실 보석 털린 루브르박물관, 보안 비밀번호 ‘루브르’였다
지난달 루브르 박물관에서 1500억원 규모의 왕실 보석을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박물관 핵심 보안 시스템이 지나치게 허술한 비밀번호로 보호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런 사실은 익명을 요구한 한 루브르 직원이 프랑스 언론과 인터뷰에서 밝히면서 알려졌다. 이 지적 이후 박물관 측이 비밀번호를 변경했는지 여부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일부 보안 설비 역시 최근까지 윈도2000과 윈도서버 2003으로 운영돼온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감사원이 2018∼2024년 박물관 운영에 대해 감사한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루브르는 새로운 작품을 구입하는 데 예산을 과도하게 편성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히 보안 강화를 위한 예산은 제대로 편성되지 않았다. 앞서 4인조로 추정되는 절도범들은 지난달 19일 오전 9시30분쯤 루브르 박물관 아폴롱 갤러리에서 8800만유로(약 1466억7000만원) 상당의 프랑스 왕실 보석 컬렉션 8~9점을 훔쳐 달아났다.
딜레마 빠진 헝가리…푸틴의 석유냐 트럼프의 환심이냐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가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줄타기를 하며 눈치를 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러시아산 원유 수입 중단을 압박받아온 그는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공언해온 '값싼 러시아산 에너지 공급' 약속을 철회하지도 못한 채 두 강대국 정상 사이에서 고심하고 있다. 이런 오르반 총리가 7일(현지시간)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러시아산 원유 수입 중단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어서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 과정에서 러시아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는 미국은 헝가리를 상대로도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중단할 것을 요구해왔다. 오르반 총리는 푸틴 대통령과는 물론 트럼프 대통령과도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오르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이번 정상회담에서 적어도 내년 총선까지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 중단 압박을 하지 말아 달라고 설득하려 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그러다가 지난 4월 러시아산 원유의 완전 중단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트럼프 “뚱보 약, 효과 탁월”···‘위고비’ 등 가격 낮추며 제조사 관세 면제
비만 치료제 ‘위고비’(사진 위)와 ‘젭바운드’ 약품 상자. AP 미국에서 통상 월 1000달러(약 150만원) 이상에 판매되던 주요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젭바운드’의 가격이 대폭 인하된다. 그는 “두 회사가 미국 환자에게 비만치료제를 ‘최혜국가’ 기준으로 제공하기로 했다”며 “위고비는 월 1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080달러에서 346달러로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메디케어(65세 이상 노인·장애인 지원)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 지원) 가입자는 정부 보조 덕분에 본인부담금이 50달러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내 개설 예정인 웹사이트 ‘트럼프알엑스(TrumpRx)’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이 직접 이들 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미 보건당국 추산에 따르면 미국 성인 1억명 이상이 비만 상태다.
위고비 CEO의 도발…화이자에 "멧세라 사려면 돈 더 써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관계자를 인용해 노보 노디스크가 바이오테크 업체 멧세라에 대한 인수 제안가를 또다시 높였다고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노보 노디스크가 내놓은 인수 제안가에 맞춰 지난 5일 화이자가 멧세라를 100억달러(약 14조6천억원)에 인수하겠다는 최신 제안을 내놓은 데 대한 대응 조치다. FT는 노보 노디스크의 CEO가 화이자에 인수 제안가를 높이라고 도전장을 던졌다고 평가했다. 멧세라는 약효가 장기 지속되는 주사제와 알약 형태의 살 빼는 약 기술을 갖고 있다. 화이자는 당초 지난 9월 멧세라와 인수 조건에 합의했지만 지난주 노보 노디스크가 뒤늦게 더 높은 가격으로 비공식 제안을 제시하면서 판이 흔들렸다. 노보 노디스크가 새 제안을 내놓으면서 화이자는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할 이틀의 말미를 갖게 됐다.
“코인락커에 사람이”…중국인 ‘빈곤 관광’에 일본 골머리
신주쿠 등 주요 관광지에서 일부 관광객이 코인락커 등 공공시설을 숙소 대용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논란이 됐다. 지역사회는 입국 규제 강화와 공공장소 점유 단속을 요구하고 있다. @cuichenghao7) 중국 젊은 층 사이에서 호텔비를 아끼기 위해 24시간 맥도날드에서 숙박하는 ‘특수부대식 여행’이 유행 중이다. 숙박·식당 등 지역 내 관광 수익이 줄어들어 경제적 효과도 낮다는 분석이다.
다카이치, 식민지배 반성한 ‘무라야마 담화’ 관련 “역대 역사인식 계승”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4일 도쿄 국회에서 열린 대표질문에서 노다 요시히코 입헌민주당 대표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AFP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식민지 지배 등 역사 문제와 관련해 “역대 내각의 역사인식을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경 보수 성향인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 이후 공개적으로 ‘역대 내각의 인식을 계승한다’고 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금까지 내각 총리 담화를 포함해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답변한 것과는 달리 취임 전에는 무라야마 담화에 대해 여러 차례 비판하면서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낸 바 있다.
주부서 첫 女하원의장까지…美정치 새역사 쓰고 떠나는 펠로시
펠로시 의원은 이날 본인 선거구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영상 연설에서 내년 11월 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펠로시 의원은 가정주부로 살다가 47세에 뒤늦게 정계에 입문해 하원의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는 1940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태어나 볼티모어 시장과 민주당 하원 의원을 지낸 부친을 보며 자랐다. 펠로시 의원은 20∼30대 시절엔 동시대 여성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삶을 살았다. 민주당이 2006년 하원에서 다수당을 탈환하자 2007년 1월 그는 미국 최초 여성 하원의장으로 선출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펠로시 의원은 중국에 대해서는 인권 탄압을 이유로 강경 기조를 이어왔다. 펠로시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1기 때는 내란 선동 등의 혐의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두 번이나 가결했다. 펠로시 의원은 탄핵안 가결뿐 아니라 꾸준히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과 언행에 대해 보인 거침없고 비판적인 태도로도 유명하다. 연설이 끝나자마자 펠로시 의원은 연단 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문을 과감히 찢어버렸다. 이 같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와 오바마케어 등의 입법 성과 때문에 펠로시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의 공격을 받는 대표적인 정치인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펠로시 의원을 "미친 낸시"라고 비난해왔다. 이날도 펠로시 의원을 "사악한 여자"라고 부르며 불출마 선언에 대해 "기쁘다"고 말했다. 펠로시 의원도 최근 CNN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구상 최악의 존재"라고 지칭하며 거듭 날을 세웠다.
中 '3개 항모 시대' 개막…전자기 사출기 탑재 푸젠함 취역(종합)
중국 항모로는 처음으로 전자기식 캐터펄트(사출기)를 장착한 푸젠함의 취역으로 중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항모를 보유하며 대양 해군 국가로 지위를 굳히게 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5일 오후 중국 남부 하이난성 싼야의 한 군항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푸젠함의 취역 및 부대 군기 수여식이 열렸다고 7일 보도했다. 푸젠함은 1호 항모 랴오닝함과 2호 항모 산둥함의 스키점프대 함재기 이륙 방식이 아닌 전자기식 캐터펄트 방식을 채택했다. 전자기식 캐터펄트 장치를 갖춘 항모는 미국 제럴드 R. 포드함에 이어 푸젠함이 세계 두 번째다. 푸젠함의 취역으로 중국은 미국(11척)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세 척의 항모를 보유하며 더 광범위한 해상 작전 능력을 갖추게 됐다. 푸젠함 취역은 미국의 해양 패권에 도전하려는 중국 해군의 계획에서 중대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중국공산당 총서기이자 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시 주석은 푸젠함의 사출 시연을 지켜본 뒤 직접 사출버튼을 눌러보기도 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취역식 후 직접 푸젠함에 오른 시 주석은 항모 건조 과정 관련 업무 보고를 받고 전투 능력과 전자기 사출 시스템 구축·운용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시 주석은 부대원들을 격려하면서 전문기술과 전투 능력을 끊임없이 향상해 푸젠함의 전투 역량 구축에 기여해달라고 주문했다.
위고비 CEO의 도발…화이자에 "멧세라 사려면 지갑 더 열어라"
매체는 노보 노디스크의 CEO가 화이자에 인수 제안가를 높이라고 도전장을 던진 것이라고 분석했다.노보 노디스크는 이날 새로운 제안을 멧세라에 제출했는데 여기엔 그 이전 제안과 똑같은 2단계 지급 구조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와 노보 노디스크는 멧세라의 기술을 확보해 고성장이 예상되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인수가를 올리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가 새 제안을 내놓으면서 화이자는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할 이틀의 말미를 갖게 됐다.박수림
[쇼츠] 프랑스, 중국 '쉬인'과 전쟁?…공항 소포 20만개 뜯었다
프랑스 정부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쉬인의 프랑스 시장 운영 중단 절차를 개시한 데 이어 쉬인을 통해 발송된 소포에 대해 공항에서 전수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영상] 핵탄두 장착 가능 오레시니크 언급 러 "베네수에 배치 가능"
개암나무라는 뜻의 오레시니크는 최대 사거리가 5천500㎞에 달해 유럽 주요국을 직접 노릴 수 있는 무기로 관측됩니다. 러시아가 미국과 군사적 위기 상황에 놓인 베네수엘라에 중거리 미사일을 배치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도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을 보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핵무기를 포함한 탄두를 여러 개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존하는 방공 시스템으로는 오레시니크를 요격할 수 없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연내 벨라루스에 오레시니크가능" 배치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中 10월 수출 전년比 1.1% 감소…'무역갈등' 美수출 25% 줄어(종합)
9월 8.3% 늘었던 수출, 마이너스 전환…로이터 "기저효과"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 지난달 중국의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는 10월 수출액(달러화 기준)이 전년 동월 대비 1.1% 줄어들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9월 수출 증가율(+8.3%)은 물론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3.0%)도 크게 하회한 것이다. 중국이 최근 시장 개방을 강조하는 가운데 10월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1.0% 늘었다. 다만 품목별 구체적인 수출 물량·국가는 이번 속보치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달 대두 수입은 6개월 사이 최저인 948만t이었지만, 이는 10월 기준으로는 최고치다.
[영상] 베네수로 향하던 美핵항모, 모로코 인근서 일단 항해 멈춰
이를 두고 포드함을 베네수엘라 인근에서 진행되는 작전 임무에 합류시키려던 미군의 계획이 변경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지중해를 출발해 중남미 카리브해로 향하던 미 해군 항공모함 제럴드 포드함이 일단 항해를 멈춘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CNN은 6일 "법적 권한에 대한 우려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본토 공격을 당분간 보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日 "北탄도미사일, 450㎞ 비행…日EEZ 밖 낙하"
한국군은 미사일 비행 거리가 약 700㎞라고 발표했다.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22일 이후 16일 만이며, 이재명 정부 출범 후에는 두 번째다.
“난 워라밸을 버렸다” 새벽 3시에 출근한 다카이치 日총리
채널A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달 4일 집권 여당인 자민당 총재로 취임할 당시 워라밸을 버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회견에서 “저부터 워라밸이라는 말을 버리겠다”며 “계속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적당히 게으름도 피우면서 해달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위고비 등 다이어트약 관세 낮추고 가격 인하한다
이 약들은 수많은 미국인의 생명을 구하고 건강을 개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은 제약사가 자율적으로 약값을 결정한다. 결정 과정에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민간 보험사 등의 관여로 인해 약값이 더 올라가면서 다른 나라보다 비싸게 책정돼왔다. 체중 감량 약물 가격 인하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온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승리로 평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美 첫 여성 하원의장 펠로시 정계은퇴
미국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원(사진)이 6일(현지시간) 내년 11월 치러지는 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미국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 연방 하원의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런 펠로시 의원을 맹비난해 왔다.
비만치료제 가격 30% 떨어뜨린 트럼프…제약사 의외로 'OK'한 까닭은[이상은의 워싱턴나우]
트럼프
中 세 번째 항모 푸젠함 취역… 시진핑 취역식 참여
미·중 패권경쟁 속에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인 푸젠함이 취역했다. 중국 항모로는 처음으로 전자기식 캐터펄트(사출기)를 장착한 푸젠함의 취역으로 중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항모를 보유하게 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5일 오후 중국 남부 하이난성 싼야의 한 군항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푸젠함의 취역 및 부대 군기 수여식이 열렸다고 7일 보도했다. 푸젠함은 1호 항모 랴오닝함과 2호 항모 산둥함의 스키점프대 함재기 이륙 방식이 아닌 전자기식 캐터펄트 방식을 채택했다. 전자기식 캐터펄트 장치를 갖춘 항모는 미국 제럴드 R. 포드함에 이어 푸젠함이 세계 두 번째다. 푸젠함의 취역으로 중국은 미국(11척)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세 척의 항모를 보유하며 더 광범위한 해상 작전 능력을 갖추게 됐다. 중국공산당 총서기이자 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시 주석은 푸젠함의 사출 시연을 지켜본 뒤 직접 사출버튼을 눌러보기도 하는 등 관심을 표했다.
유네스코 신임 사무총장에 이집트 고고학자 엘아나니
유현민 유네스코(UNESCO)를 향후 4년간 이끌어갈 신임 사무총장에 이집트의 칼레드 엘아나니(54) 박사가 선출됐다. 그는 지난달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2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도 총 57표 중 55표를 얻어 역대 최고 득표율로 사무총장 최종 후보로 추천됐다. 1971년 이집트에서 태어난 엘아나니 박사는 이집트 헬완대학의 이집트학 교수로 재직한 고고학자다.
中, 미사일 생산시설 크게 확장…새 군비경쟁 시작
그는 “중국은 이미 전력 질주하고 있으며 마라톤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 데이터는 새롭고 더 정교한 미사일의 용량을 개발을 긴급한 추진할 필요성을 보여준다. CNN이 분석한 여러 생산 시설은 지난 5년 동안 수만 평방피트씩 성장, 마을과 농지를 빠르게 대체했다.
"메타, 사기성 광고로 年 160억달러 수익"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입수한 내부 문서에 따르면 메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을 통해 사기성 광고로 지난해 160억달러(약 23조원)를 벌어들였다. 사기성 광고에는 허위 전자상거래, 투자 사기, 불법 온라인 도박 등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95% 미만이면 광고를 차단하지 않고 더 높은 광고 요금을 부과한다.
유럽, 中기업 때리기…佛 세관서 쉬인 소포 20만개 전수조사
프랑스 정부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쉬인을 통해 발송된 소포를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 같은 날 유럽연합(EU)은 중국산 타이어에 대해 반(反)보조금 조사에 착수했다. 유럽이 중국발 저가 상품 공세에 칼을 빼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현지시간)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세관당국에 쉬인 소포 약 20만 개를 검사하도록 지시했다. 프랑스 당국은 지난 1일 아동 포르노 판매 혐의로 쉬인을 고발했다. 프랑스 정부는 이날 EU 집행위원회에 EU 차원에서 쉬인에 제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U 집행위는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U 집행위 대변인은 “(접속 차단은) EU 디지털서비스법에 따라 취할 수 있는 최후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핵심광물 된 구리·銀…美 정부, 관세 매기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구리, 은, 제강용 석탄(코크스탄)을 ‘핵심 광물’ 목록에 추가했다. 앞으로 은 등의 자원이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와 연방 지원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에 핵심 광물로 지정된 구리는 전기차, 전력망, 데이터센터 등의 필수재로 전략적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은을 핵심 광물로 지정한 것이 시장에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망한다.
테슬라 주총 ‘머스크에 1조 달러 주식 보상안’ 승인
에 따르면 이날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테슬라 본사에서 열린 연례 주총에 참석한 주주의 75%가 머스크에 대한 보상안에 찬성했다. 머스크가 보상을 받으려면 현재 약 1조5000억 달러 규모인 테슬라의 시가총액을 6배 수준인 8조5000억 달러까지 끌어올려야 한다. 테슬라의 자체 반도체 생산시설 건설을 시사한 것이다.
테슬라 시총 8.5조弗땐 머스크는 '1조弗 사나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기업 사상 최대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가총액과 경영 목표를 달성하면 최대 1조달러에 달하는 보상안을 지급하는 패키지가 6일(현지시간)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머스크는 총 12단계로 설정된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테슬라 지분 1%씩 총 12%를 받는다. 투표에는 테슬라 지분 13~15%가량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머스크도 참여했다. 결과가 발표되자 주총 현장에 참석한 주주들은 환호했고 머스크의 이름을 연호했다.이어 무대에 등장한 머스크는 옵티머스 로봇과 함께 춤을 추며 기쁨을 표현한 뒤 보상안을 지지한 주주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블룸버그는 올해 테슬라 EBITDA를 128억달러로 예상했다.머스크가 주식 보상을 모두 받으면 규모는 1조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미국 연간 국방 예산에 맞먹는다. 누적 차량 판매 2000만 대 기준의 경우 이미 테슬라가 누적 850만 대 정도를 인도했기 때문에 향후 10년간 연평균 120만 대가량만 인도하면 된다. 하지만 주총 표결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선 한때 2% 이상 상승했다.
월가서 또 불거진 'AI 거품론'
엔비디아를 비롯해 AMD 등 기술주가 잇달아 하락했다.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이 과대평가됐다는 우려가 커지면서다. 3거래일 동안 9%가량 하락했다. 주가가 급락하며 시가총액도 3869억달러로 줄어들었다. ‘AI 거품론’이 다시 불거지자 대형 기술주 매도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데이비드 삭스 백악관 AI 및 암호화폐 책임자가 AI산업에 대한 연방정부의 금융 지원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점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엔비디아와 AMD뿐 아니라 AI 관련 기업 주가가 일제히 떨어졌다.
美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배달된 수상한 흰가루…'병원행' 소동
CNN은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이날 앤드루스 합동기지 내 공군 주방위군 준비센터가 있는 건물에서 한 사람이 흰색 분말이 든 소포를 개봉한 뒤 복수의 인원이 인근 말콤 그로브 의료센터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사건 뒤 이뤄진 위험물 처리팀의 초기 현장 조사에선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구체적인 상황 파악을 위한 조사는 계속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중국 세번째 항공모함 ‘푸젠함’ 공식 취역···태평양 긴장 고조
푸젠함이 지난해 5월 해상시험을 하고 있다./신화AP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인 푸젠함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식 취역했다. 중국이 3항모 체제를 갖추게 되면서 향후 대만해협과 서태평양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중앙TV(CCTV)는 7일 시 주석이 지난 5일 하이난성 싼야의 군항에서 열린 푸젠함 취역식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항모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랴오닝·산둥함과 달리 중국 자체 기술로 설계·건조한 최초의 항모다. 푸젠함은 중국 항모 가운데 최초로 3가지 유형의 함재기를 이륙시킬 수 있는 전자기식 사출기(캐터필드)를 갖추고 있다. 전자기식 사출기를 장착하면 이륙 갑판에서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고 더 무거운 항공기를 탑재해 이동할 수 있다.
“남친 옆자리로 바꿔줘” 이륙 90분 지연시킨 홍콩女
승무원이 좌석 변경이 불가능하다고 안내하자 여성은 “지금 나를 따돌리려고 하는 것이냐”며 소리를 질렀다. 승무원들이 그녀를 다독이며 제압하려고 했으나 여성은 크게 울부짖으며 이들을 밀쳤다.
美, '마약 운반' 의심 선박 17번째 공격…3명 사망
미군이 카리브해에서 마약 운반 의심 선박을 또 공격했다. 그러면서 "우리 조국을 위협하는 마약 테러리스트에게 말한다. 살고 싶다면 마약 밀매를 중단해라"라며 "치명적인 마약 밀매를 계속한다면 우리는 너희를 제거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9월부터 베네수엘라에서 미국으로 유입되는 마약을 차단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워 카리브해와 동태평양 등에 미군 함정과 전투기를 배치하고 마약 운반선을 공격하고 있다.
日상장기업, 6년만에 순익 감소할 듯…"美관세에 실적 악화"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를 포함한 수송용 기기는 순익이 25.9% 감소하고, 철강은 74.7% 급감할 것으로 관측됐다.
美기업 감원 22년만에 최대 … 'AI 거품론' 속 고용쇼크 덮쳤다
미국 기업의 감원 규모가 10월 기준 22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불거진 가운데 고용 쇼크까지 겹치면서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고용컨설팅업체인 챌린저그레이&크리스마스(CG&C)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미국 기업의 감원 규모가 지난달 15만3074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0월 기준으로는 2003년 후 최대다. 미국 빅테크는 이미 대규모 감원에 나섰다. 아마존은 최근 AI 도입 확대로 본사 인력 1만4000명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AI 도입이 고용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AI 버블을 향한 경고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