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8

국제 2026-01-08

美, '베네수 연계' 러시아 유조선 나포

미국이 7일(현지시간) 군사력을 동원해 베네수엘라와 연계된 러시아 국적 유조선을 아이슬란드와 영국 사이 북대서양에서 나포했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미군 유럽사령부(EUCOM)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미 법무부와 국토안보부는 전쟁부(국방부)와 협력해 벨라 1호를 미국 제재 위반으로 나포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벨라 1호는 미 해안경비대 승선 시도를 거부하며 도주하던 유조선으로, 미국은 이 선박을 지난달 21일부터 2주 넘게 추적해왔다.사령부는 이어 "해당 선박이 미 해안경비대 먼로함의 추적 이후 북대서양에서 미 연방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의해 나포됐다"고 썼다.로이터 통신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란에서 출발한 벨라 1호는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싣기 위해 베네수엘라로 들어가려던 중 미 해안경비대 단속에 걸렸다.이후에는 선체 측면에 러시아 국기를 그리는 한편 러시아 국적으로 등록하며 명칭을 '마리네라호'로 변경했다고 한다.이번 나포는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 거래와 연계된 기업과 선박들을 제재하고, 불법으로 베네수엘라에서 원유를 싣고 가거나 선적하려 시도하는 '그림자 선단' 소속 유조선들을 나포해온 과정의 일환이다.벨라 1호 역시 국제 제재를 위반해 러시아, 이란, 베네수엘라 원유를 불법 운송해온 선박 집단인 그림자 선단에 속해 있다.



캄보디아 온라인스캠 배후 프린스그룹 천즈 체포돼 中송환

캄보디아 당국은 중국 정부 요청에 따라 체포가 이뤄졌으며 지난해 말 관련법과 왕실 칙령에 따라 지난해 말 천즈의 캄보디아 국적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에서 온라인스캠 등 대규모 사기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의심되는 프린스그룹 천즈 회장이 체포된 것으로 7일(현지시간) 전해졌다. 쉬지량, 샤오지후 등 중국 국적의 천즈 측근 2명도 함께 송환된 것으로 전해졌다.



美, 러 유조선 나포…제재 위반 혐의 북대서양서 승선

미국이 북대서양 공해상에서 러시아 국적 유조선을 나포했다. 유럽우주국(ESA)의 센티널-1 위성 레이더 영상에는 미 해안경비대 커터급 함정이 마리네라를 근접 추적하는 모습도 포착됐다.러시아는 강하게 반발했다.



美 "베네수 원유 판매 무기한 통제할 것"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총괄하는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석유산업을 장기간 통제할 거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라이트 장관은 이날 골드만삭스 행사에서 앞으로 미국이 베네수엘라에서 생산되는 원유를 시장에서 '무기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원유 판매를 통제할 법적 권한이 있는지 불확실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캄보디아 범죄조직 프린스그룹 천즈, 체포돼 중국 송환

이들이 캄보디아 등에서 전세계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돈을 뜯어내고, 인신매매한 노동자들을 고문하는 범죄단지를 운영한다고 결론냈다.한국 정부도 지난해 11월 프린스그룹과 천즈 회장을 포함한 개인 15명, 단체 132개를 제재했다.



"캄보디아 사태 배후"...천즈 프린스그룹 회장, 체포돼 中송환

캄보디아 당국이 '캄보디아 사태'의 배후로 지목되는 프린스(태자)그룹 천즈 회장을 체포해 중국으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천즈 회장은 납치·취업사기·인신매매 등으로 끌어들인 인력을 불법 온라인 도박·로맨스 스캠·보이스 피싱·자금 세탁 등에 동원해 미국과 영국의 제재 대상이 된 바 있다.



"한 발 더 못 왔다"…워너, 파라마운트 제안 거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BD)가 파라마운트의 수정된 적대적 인수 제안을 공식 거부했다. 해리포터, 배트맨 등 대형 프랜차이즈를 보유한 워너의 콘텐츠 라이브러리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매력적인 자산으로 꼽힌다. 넷플릭스와 파라마운트 모두 스트리밍 규모 확대와 가입자 유지 전략의 핵심 카드로 워너를 노려왔다.워너 이사회 의장인 새뮤얼 A. 워너의 주요 주주인 헤지펀드 펜트워터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이사회가 파라마운트와 협상에 나서지 않는 것은 주주에 대한 신의성실 의무를 저버리는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넷플릭스에 지급해야 할 28억달러의 계약 해지 수수료와, 부채 교환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15억달러의 비용이 대표적이다.



루비오 美 국무장관 "내주 덴마크 측과 그린란드 문제 논의"

앞서 덴마크 총리는 미국이 그린란드를 침공하면 나토는 파국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그린란드는 북극항로 요충지이자 자원 보고로 덴마크의 보호를 받는 자치령이다.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그린란드 문제를 논의하자는 덴마크의 요청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왜 받아들이지 않았는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그들을 다음 주에 만날 것”이라고 답했다.루비오는 아울러 그린란드를 무력으로 접수하는 옵션은 배제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했다.그는 “나는 덴마크나 군사 개입에 관해 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다음 주 덴마크 측과 접촉할 계획이라고만 말했다.루비오는 “그때 그들과 대화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오늘은 이에 관해 더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참모들이 그린란드를 미 영토로 편입하기 위해 “여러 옵션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왔다. 미국이 무력으로 그린란드를 빼앗는 군사적 옵션도 배제되지 않고 있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앞서 6일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확보하는 것이 미 국가 안보 우선순위로 북극 지역에서 우리의 적들을 억제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레빗 대변인은 “대통령과 참모들이 이 중요한 외교 정책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옵션들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물론 미군을 활용하는 것은 최고사령관으로서 언제든 활용 가능한 옵션”이라고 못 박았다.한편 마이크 존슨(공화·루이지애나) 하원 의장은 백악관이 군사 작전 옵션을 거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무력으로 그린란드를 접수할 가능성을 일축했다.의회 전문지 더힐에 따르면 존슨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그린란드와 전쟁하지 않는다”면서 “그럴 의도도 없고, 그린란드와 전쟁할 이유도 없다.



UBS "마이크론, 400달러 간다…AI 덕에 메모리, 전략적 자산으로 승격"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주가가 폭등하는 가운데 UBS가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UBS 애널리스트 티머시 아쿠리는 분석 노트에서 인공지능(AI) 수요로 촉발된 메모리 칩 슈퍼사이클 수혜주라며 마이크론에 대한 낙관 전망을 강화했다.아쿠리는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300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재확인했다.전날 10% 넘게 폭등했던 마이크론은 그러나 이날 숨 고르기에 들어가 소폭 하락했다.아쿠리는 이번주 마이크론 경영진과 만난 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마이크론은 투자자들과 가진 일련의 만남에서 현 메모리 칩 경기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낙관했다고 아쿠리는 지적했다.아쿠리는 “AI가 메모리(특히 D램(DRAM))를 근본적으로 전략적 자산으로 탈바꿈시켰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그 파급효과를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심각한 공급 부족은 (지금의) 메모리 업사이클이 ‘확장되고, 지속가능한’ 것이 될 것임을 뒷받침한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기관투자가 단독주택 매입 금지해야…아메리칸드림에 걸림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기관투자가의 단독 주택 매입을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美, 2주 넘게 추적해 베네수엘라 연계 러시아 유조선 '나포'

미 남부사령부는 "오늘 새벽 작전을 통해 국방부는 국토안보부와 협력해 제재 대상인 무국적 '그림자 선단' 유조선 한 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미군 유럽사령부는 이날 "미 당국이 협력해 '벨라1호'를 미국 제재 위반으로 나포했다"며 "해당 선박은 미국 해안경비대의 첫 단속에 걸렸고, 이후 미 연방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따라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유조선은 국제 제재를 피해 러시아, 이란, 베네수엘라 원유를 불법 운송하는 '그림자 선단'(shadow fleet) 소속이었다.



트럼프 이민 단속...미니애폴리스서 총격 사망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 단속 요원이 차량 운전자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현지 및 연방 당국에 따르면 총격은 7일(현지시간) 미니애폴리스 도심에서 발생했다. 자코 프레이 미니애폴리스 시장은 "연방 이민 단속 요원들의 존재가 도시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며 "ICE는 즉각 도시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美국무 "다음 주 그린란드측과 만날 것…여러 선택지 있어"

그러면서 그는 "트럼프 행정부는 국가 안보 차원에서 그린란드를 확보하려고 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적 수단 등 항상 선택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루비오 장관은 '그린란드 매입'과 관련해 취재진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도 그렇게 말했고, 이건 새로운 입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루비오 장관은 "우리는 항상 군사적 수단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문제 해결하기를 선호한다"며 "베네수엘라에서도 다른 방식을 시도했지만 실패해서 군사적 방식을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백악관 “트럼프, 그린란드 합병 논의중… 미군 활용 가능”

또 트럼프 대통령이 보좌진에게 그린란드를 얻기 위한 최신 계획을 제출하라고 지시했다고도 덧붙였다.



“역사의 올바른 편 발언, 착하게 잘 살자는 의미… 공자님 말씀으로 들어”

핵심 이익은 중국이 양보할 수 없다고 여기는 최상위 국가 이익으로 대만 문제 등이 포함된다. 시 주석은 지난해 9월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과 올해 신년사 등에서도 미국을 겨냥해 수차례 ‘역사의 올바른 편’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왔다. 핵추진 잠수함 문제가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핵심 이익으로 주장하는 ‘하나의 중국’을 존중하지만 중국 역시 한국의 핵심 이익인 핵잠 등에 대해 존중해야 한다는 것.



그린란드는 美에 제2 알래스카… 희토류-원유 많고 안보 요충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1기에 이어 2기에도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합병 의지를 강조하면서 그린란드의 전략적 가치와 지정학적 중요성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그린란드는 네오디뮴·디스프로슘 등의 희토류, 니켈·리튬·티타늄 등의 전략 광물, 천연가스와 원유 등이 모두 풍부하다. 현재 가치는 환산할 수 없을 만큼 불어난 상태다.현재는 극한의 추위 등으로 그린란드 내 지하자원 개발 채산성은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다. 다만 현재 주요 광물 생산지들이 고갈 상황을 맞이하고, 채굴 기술이 향상될 미래에는 그린란드 매장 광물의 가치가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질 수 있다. 그린란드를 미국 영토로 만들어 장기적으로 서반구 내 패권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이란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그린란드는 면적이 217만 k㎡에 달하는 세계 최대 섬이다. 최근 온난화로 일대 빙하가 녹으면서 군사, 물류, 자원 요충지로 각광받고 있다.미국은 냉전 초기인 1951년부터 그린란드 북서쪽에 피투피크 우주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탄도미사일을 감지할 수 있는 최신 성능의 조기 경보 레이더 체계 등을 갖췄다.



美, 마두로 축출 사흘만에 원유 확보 착수… 트럼프 “최대 5000만배럴, 수익 내가 관리”

트럼프 대통령은 “이 원유는 (미국 내) 시장 가격으로 판매되며 수익금은 미국 대통령인 나의 관리하에 베네수엘라와 미국 국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사용될 것”이라고 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현재 베네수엘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유일한 미국 기업인 셰브론은 이미 12척 내외의 선박을 베네수엘라로 보내 원유 선적에 나섰다. 베네수엘라 호세항, 바호그란데항 등에서 선적한 원유를 미국으로 옮기는 작업이다.또 베네수엘라 원유는 중동산 원유와 달리 대부분 휘발유로 쓰기 힘든 중질유다.



“1년 공백 美대사, 후보도 없어… 워싱턴 핵심과 직접 소통 한계”

주한미대사관 홈페이지도 이날 대사대리란을 수정해 헬러 차석이 대사대리로 재직 중이라고 적시했다. 헬러 대사대리는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 부차관보 대행과 상하이 총영사를 지낸 고위 외교관으로 지난해 7월 주한 미대사관에 부임했다.신임 주한 대사 후보군은 아직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신임 주한 대사 후보로 물망에 오른 이들이 현재는 없다”고 전했다. 주한 미국대사는 미 상원 의회 인준이 필요해 지명부터 부임까지 최소 수개월 소요된다. 일각에선 올해 미국 중간선거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자칫 트럼프 2기 행정부 내내 대사 공백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美하원 보고서 “韓 온플법, 美기업 차별… 中에 유리”

구글, 메타,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에 온라인플랫폼 법안이 규제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언급한 것이다. 의회의 초당적 합의가 이뤄진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까지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법안은 각 기관에 2026 회계연도 예산을 할당하는 정규 예산 법안이다. 미국은 이들이 미국의 온라인플랫폼 기업에 대한 검열 조치 등을 추진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트럼프 “중간선거 지면 난 탄핵될 것”… 공화 의원들 면전서 ‘압박’

“11월 중간선거에서 지면 내가 탄핵당할 수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집권 공화당 의원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11월 중간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현재 상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다수당 지위를 상실하면 야당 민주당이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도 두 차례 탄핵 위기를 겪었다. 당시 하원 다수당인 민주당이 모두 하원에서 소추안을 통과시켰지만 상원에서 부결됐다. 이날은 트럼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패배에 불복한 그의 지지층이 2021년 1월 6일 워싱턴 국회에 난입한 지 꼭 5년이 되는 날이다. 당시 경찰관 1명을 포함해 5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부상당했다. 그런데도 백악관은 웹사이트 안에 당시 시위대를 ‘평화로운 애국 시위대’라고 옹호하는 별도의 웹페이지를 만들었다. 이날 워싱턴에서는 시위대를 찬성하는 시민들과 비판하는 시민들이 동시에 거리 행진을 벌여 극심하게 분열된 미국 사회를 보여줬다.최근 하원 내 공화당 의석이 감소한 게 트럼프 대통령의 불안감을 부추긴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中 “日 반도체 원료 반덤핑 조사” 희토류 이어 또 제재

중국 상무부는 이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일본에서 수입된 DCS 가격은 31% 떨어졌다”면서 일본 기업들의 덤핑 수출로 자국 내 관련 산업이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DCS는 반도체 칩 제조에 쓰이는 가스 형태 물질로 웨이퍼 위에 얇은 실리콘 층을 쌓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일본은 초고순도 등급의 세계 DCS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인다. 반도체, 첨단 무기 등의 제조에 필수적인 희토류 수출 허가 절차까지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일본 공영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의 대중 희토류 의존도는 2009년 85%에서 2020년 58%로 낮아졌다. 금액으로는 약 18조 엔(약 166조6500억 원)에 달한다.



美 대법 “9일 중대사건 판결”… 관세 결론 가능성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대법원은 6일 웹사이트를 통해 대법관들이 변론이 종료된 중대 사건들의 판결을 9일 선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르면 이달 중 판결이 선고될 수 있다고 전망됐다. 종신직인 연방대법관 9명 중 6명이 보수 성향, 3명이 진보 성향이다.



英-佛 “우크라에 종전 후 다국적군 배치”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35개국과 2개 국제기구가 참여한 ‘의지의 연합’은 다국적군 배치를 통해 러시아의 재침공을 막고, 재건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유럽, 미국, 우크라이나 간 협력을 조정할 기구도 공식화할 계획이다. 윗코프 특사는 공동 회견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선 지속 가능한 안전 보장이 꼭 필요하다는 점에 연합국과 의견을 같이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광물 무기화…왜 미국도 일본도 쩔쩔맬까

'34%, 84%, 125%, 100% 추가'.지난해 2월 10일부터 시작된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전쟁은 치킨게임이었다. 미국이 관세 인상을 발표하면 중국도 같은 수준으로 보복관세를 매기면서 갈수록 '베팅' 수위가 높아졌다.이런 와중에 중국은 10월 9일 비장의 카드를 꺼냈다. 한달의 말미를 두고 그 다음달 8일부터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겠다는 것이었다. 중국은 이에 맞춰 희토류 수출통제 강화조치를 1년간 유예하는 조치를 취했다.미국이 관세 전쟁에서 먼저 포문을 열며 주도한 것처럼 보이지만 미국 안에서조차 "중국이 조용한 우위를 점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희토류 카드가 중국의 협상력을 크게 끌어 올리는 데 주요했다는 분석이 뒤따랐다. 여기에는 여러 광물 자원과 드론, 반도체 등이 포함됐지만 가장 일본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희토류이다. 디스프로슘은 고온에서도 자력을 잃지 않게 해주는 원소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모터의 성능 유지에 절대적이다. 디스프로슘은 군사용 레이저·원자로와도 관련이 있다.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높은 스칸듐은 항공기 합금,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등에 활용된다. 텅스텐은 전차·전투기·폭탄 등 무기류와 반도체, 배터리 등 각종 생산장비 등에 활용된다. 갈륨과 게르마늄은 반도체, 태양광 패널, 레이저, 야간투시경 등에 사용된다. 광석에 흩뿌려져 있는 희토류를 높은 순도로 뽑아내는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뉴진스 구해줘"...팬들의 생떼에 '4억 구독자' 세계 1위 유튜버가 한 말

'미스터비스트가 뉴진스를 구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해시태그(#mrbeastsavenewjeans)도 확산되고 있다.이에 미스터 비스트는 7일(현지 시각) 실시간 방송을 통해 "최근 일부 뉴진스 팬들이 나에게 그들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파악하기로는 (뉴진스 멤버)다니엘이 3000만 달러(약 431억원) 규모의 소송 중이고, 사람들이 내게 그룹 인수를 요구하는 것 같다”면서 “그들(뉴진스)이 현재 매물로 나와 있느냐?”고 물었다.이에 지인은 "하이브를 통째로 인수하지 않는 이상 실제로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는데, 그건 현실적이지 않다”라고 선을 그었다.미스터 비스트 “정확히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기부를 해달라는 건가, 아니면 상황을 널리 알려서 사람들이 알 수 있게 도와달라는 거냐”며 의문을 나타냈다.이 같은 소동은 지난해 12월 30일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가 다니엘과 그 가족,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약 43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이후 몇몇 팬들은 미스터비스트의 SNS에 "돈 많은 미스터비스트가 하이브를 인수해 뉴진스를 구해달라"는 엉뚱한 캠페인을 시작했다.이에 미스터비스트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뭘 해야 하나(What do I need to do?



인도서 40대 한국인男 흉기 찔려 사망... 20대 현지인 여자친구 구속

인도에서 40대 한국인 남성이 함께 살던 20대 현지인 여자친구에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7일(현지시간) 인도 방송사 NDTV와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수도 뉴델리 인근 우타르프라데시주 그레이터노이다에 있는 아파트에서 20대 인도인 여성 A씨가 함께 살던 40대 한국인 남자친구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렀다.이후 A씨는 자신의 운전기사를 불러 B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병원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체포해 구속했다.조사 결과 두 사람은 사건 발생 당일 함께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경찰에 "남자친구가 술에 취하면 폭력적으로 변했다"며 "순간적으로 화가나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트럼프, 천정부지 美집값에 "기관투자자 단독주택 매입금지 추진"(종합)

트럼프 대통령은 "사람들은 집에 사는 것이지, 기업에 사는 게 아니다"라며 기관투자자들이 집을 대규모로 사들여 임대하는 현상을 지목했다. 미국의 주택 가격이 가파른 상승률을 보인 배경에 대형 투자회사들의 주택 매입과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때 시작된 인플레가 영향을 줬다는 주장으로 읽힌다. 미 연방주택금융청(FHFA)에 따르면 미국의 주택 가격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이 포함된 2020년부터 2025년 사이에 약 55%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주 뒤 다보스 연설에서 추가적인 주택 및 주거비 부담 완화 제안을 포함해 이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직후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버니 모레노 의원(공화·오하이오)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자신이 해당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보다 앞서 자신들이 추진하던 것을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반대하다가 뒤늦게 편승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내 아들 환생" 中 62세 여성, 시험관 시술로 임신 성공

단 음식을 먹으면 태아가 더 활발해지는 것 같다"라고 근황을 전했다.중국은 전통적인 남아선호사상의 영향으로 태아 성별 고지가 법적으로 금지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A씨는 "단 음식이 당긴다고 하니 사람들이 배 속 아이가 아들일 거라고 하더라. 헤이룽장성 하얼빈 제1 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천민 박사는 "원칙적으로는 여성의 초고령 임신을 권장하지 않는다. 젊은 임산부에 비해 임신 중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몇 배나 높다"라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부부가 세상을 떠나면 아이는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된다", "이기적인 선택"이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엔비디아 자율주행 플랫폼 본 머스크 "테슬라 따라오려면 5~6년은 걸릴 것"

자율주행의 핵심 난제로 꼽히는 예외 상황 처리 능력에서 테슬라가 경쟁 우위에 있다는 주장이다.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지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알파마요를 공개했다.



[CES 2026] 美과기실장 "2년내 운전대 없는 차 허용…세계가 미국기술 써야"

3대 핵심기술 우선순위는 AI·양자·원자력…"동맹국과 양자산업 공급망 협력" 권영전 마이클 크라치오스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이 향후 1∼2년 안에 운전대 없는 자율주행 차량 운행을 법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운전대 없는 자율주행 차량이 완전히 합법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데 필요한 규칙을 내년이나 내후년까지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숀 더피 교통부 장관도 이를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전력망에서 전기를 끌어다 써서 미국인들의 전기 요금을 높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라치오스 실장은 트럼프 행정부 2기의 3대 핵심 기술 우선순위로 AI와 양자컴퓨팅, 원자력을 꼽았다. 특히 그는 미국의 기술 지배력을 강조하면서 "우리는 전 세계 모든 개발자가 미국의 기술 위에서 AI 앱을 구축하기를 원한다"고 역설했다.



천정부지 美 집값에…트럼프 "기관투자자 단독주택 매입금지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형 기관투자자들의 단독주택 매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주택 가격이 가파른 상승률을 보인 배경에 대형 투자회사들의 주택 매입과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때 시작된 인플레가 영향을 줬다고 분석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2주 뒤 다보스 연설에서 추가적인 주택 및 생활비 부담 완화 제안을 포함해 이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U 상임의장 "그린란드는 주민들의 것, 美 국제법 위반"

미국이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영토 병합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이 공개적으로 제동을 걸었다.



[뉴욕증시] 나스닥 지수만 상승…알파벳, 시총 2위 등극

뉴욕 증시의 사상 최고 행진이 7일(현지시간) 멈췄다.다우존스산업평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모두 하락했다.



캄보디아 스캠범죄 배후 프린스그룹 천즈, 체포 후 중국 송환

천즈 프린스 홀딩 그룹 회장. 프린스 그룹 홈페이지 갈무리 캄보디아 대규모 온라인 사기 범죄단지의 배후로 지목돼 온 프린스그룹의 천즈 회장이 캄보디아에서 체포돼 중국으로 송환됐다. 또 천 회장의 캄보디아 국적은 지난해 12월 국왕 칙령에 따라 이미 박탈됐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내무부가 7일(현지시간)에서 발표한 천즈 체포 및 송환 관련 성명. 캄보디아 내무부 천 회장은 캄보디아 실권자인 훈 센 상원의장(전 총리)의 고문을 지내는 등 캄보디아 고위 정치인과 밀착해 사업을 확장하고 막대한 부를 축적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가 설립한 프린스그룹은 한국인 납치와 국제 온라인 사기 사건 등에 연루된 캄보디아 범죄단지의 배후로 지목돼 왔다. 천즈 프린스그룹 회장, 프린스그룹과 관련한 개인 및 단체가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멕시코, 베네수 제치고 쿠바 최대 석유 공급국 부상

멕시코가 베네수엘라를 제치고 쿠바의 최대 석유 공급국으로 부상했다. 그는 "페냐 니에토 전 정부 시절에는 쿠바에 대한 채무를 탕감해 준 사례도 있다"고 덧붙였다. 셰인바움 대통령과 쿠바 정부는 모두 좌파 성향 정책 노선을 공유하고 있다.그러나 레포르마는 2024년 10월 셰인바움 대통령 취임 이후 쿠바로의 석유 수출 증가세가 뚜렷해졌다고 짚었다.



뉴욕증시, 애플마저 아래에 둔 알파벳…혼조 마감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기술주는 강세로 버텼으나 오후 들어 전방위적으로 매물이 나오면서 시장은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그 와중에도 알파벳은 애플을 제치고 시총 2위에 올라섰다. 알파벳의 시총이 애플을 앞지른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장 초반 3대 주가지수는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 S&P500 지수와 다우 지수는 이날도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연일 상승세에 투자자들은 피로감과 고점 부담을 느낀 듯 오후 들어 기술주와 의료건강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매물이 쏟아졌고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하락 전환했다. 연초부터 증시를 이끌었던 경기 순환주와 전통 산업주 위주로 매물이 쏟아진 게 눈에 띈다. 이날 하락세는 숨 고르기 성격으로 읽힌다. 경기민감주가 밀리는 와중에도 알파벳이 애플 시총을 넘어서며 시총 2위에 오른 것은 시사하는 바가 있다. 이날 알파벳의 시총은 종가 기준 3조8천900억달러였다. 애플과 알파벳의 시총은 작년 초만 해도 격차가 컸다. 알파벳의 작년 주가 상승률은 65%에 달하는데 이는 2009년 이후 연간 기준 최대 상승폭이다.



美 '조지플로이드 사건' 도시서 30대女, 이민단속요원 총격에 사망(종합)

국토안보부 발표에 따르면 이날 미니애폴리스의 ICE 요원들이 표적 작전을 수행하던 중 37세 여성 한 명이 ICE 요원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국토안보부는 사망 여성의 행위에 대해 "테러 행위"라고 규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역시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방금 사건 영상을 시청했다면서 "보기에 참혹한 장면이었다. 그리고 차량을 운전하던 여성은 매우 무질서하게 방해하고 저항하고 있었고, ICE 요원을 폭력적이고 고의적이며 잔인하게 차로 치었다"고 적었다. 우리는 우리 법 집행관들을 이 급진 좌파 폭력·증오 운동으로부터 지지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레이 시장은 또 "미니애폴리스에서 꺼지라. 우리는 당신들이 여기 있는 걸 원치 않는다"며 ICE를 거칠게 비난하기도 했다.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또 다른 회견에서 "우리는 공포를 조장하기 위해 설계된 통치의 결과를 목격하고 있다"고 밝힌 뒤 미네소타 주민들에게 "나는 여러분의 분노를 느낀다. 나도 화가 난다"면서도 평화로운 시위를 당부했다. 월즈 주지사는 또 "우리는 연방 정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지 않다. 도널드 트럼프와 크리스티 놈(국토안보부 장관), 당신들은 충분히 했다"고 말했다. 그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수십만명의 소말리아 난민들이 한때 번영했던 미네소타주를 장악했다"며 강도 높은 이민자 단속 및 추방 방침을 시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출마했던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미네소타를 상대로 한 전쟁"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JP모건체이스, 골드만삭스 대신 애플카드 발행 맡기로"

애플은 2019년부터 골드만삭스와 제휴해 미국 시장에서 애플카드를 발행해 왔다.



[속보] 트럼프 "2027년도 국방예산 1조달러 아닌 1.5조달러 돼야"

경찰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비난하며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 .



[우분투칼럼] 아프리카와 개발협력⑺ 다시 피로 물든 다르푸르

우분투 칼럼에는 인류 고향이자 '기회의 땅'인 아프리카를 오랜 기간 연구해온 여러 교수와 전문가가 참여합니다. 아프리카를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분석하는 우분투 칼럼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기대합니다. 20여 년 전 수단의 다르푸르에서는 제노사이드(대량학살)가 발생했다. 당시 국제사회는 다르푸르 제노사이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했다. 그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생명을 잃거나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다. 제노사이드 이후에도 다르푸르는 쉽게 안정을 되찾지 못한 채 불안정과 폭력이 이어졌다. 그 소식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두 가지다. 첫 번째 가장 흔한 반응은 "다르푸르가 어디야"라고 묻는 것이다. 20여 년 전의 제노사이드에도 불구하고 다르푸르는 많은 이들에게 잊힌 이름이 되어 있었다. 전 세계가 충격을 받았던 참극의 현장조차 시간이 흐르자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진 것이다. 두 번째 반응은 "그 위험한 곳을 왜 가느냐, 어떻게 가느냐, 가는 것이 가능하냐"였다. 다르푸르를 아는 사람은 그곳이 아직도 불안정하고 언제든 갈등이 다시 폭발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사실 제노사이드 이후 20여 년이 지나도 다르푸르는 완전히 복구되지 못했다. 위기는 늘 표면 아래 숨어 있었다. 유엔 직원들은 이 비행기를 다르푸르의 완행버스라고 불렀다. 외부 방문객이 흔치 않은 지역이라 우리 일행이 신기했을 것이다. 특히 우리가 방문한 마을의 이장은 마을 곳곳을 직접 안내하며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통역을 사이에 두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는 문득 필자에게 "마을의 부이장으로 와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이어 만약 그렇게 결정한다면 "살 수 있는 집도 마련해 주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농담처럼 들릴 수도 있는 말이지만, 그의 표정에는 진심 어린 호의와 신뢰가 배어 있었다. 그는 우리를 단순한 방문객이 아니라 호의를 베풀 손님으로, 나아가 함께할 사람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 순간 마을 곳곳을 가득 채운 평온함과 주민들의 따뜻함이 왜 이 지역을 지탱하는 힘인지 다시 느낄 수 있었다.



베네수엘라 국영회사 "美와 원유수출 협상 진전…상업적 차원"

석유 매장량 세계 1위 국가인 베네수엘라에서 석유 및 가스의 탐사·생산·유통 등을 총괄하며 국가 경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PDVSA는 관련 협상이 "엄격히" 상업적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두로 정부하에서 석유 판매 관련 의사결정권자 중 한 명이 델시 로드리게스 현 임시 대통령이었다.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부통령 시절 석유부 장관을 겸임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PDVSA와 미 당국 간 석유 수출 협의 과정에서도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의 '협력 의사'가 반영됐음을 시사한다.



[속보] 트럼프, '유엔 산하기관 등 66개 국제기구서 탈퇴' 서명

경찰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비난하며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 .



G7외교장관, '포스트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이양 논의

미국을 비롯한 주요 7개국 외교장관들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축출 이후 베네수엘라의 정권 이양에 대해 논의했다고 미 국무부가 7일 밝혔다.



'AI 강자' 구글, 시총 2위로 올라서…6년여만에 애플 제쳐

임미나 인공지능(AI) 시대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구글이 최근 주가 상승세에 힘입어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섰다. 애플 주가는 이날 0.77% 하락해 구글 알파벳의 상승세와 대조를 이뤘다. 시총 순위에서 알파벳이 애플을 넘어선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라고 미 경제매체 CNBC와 마켓워치 등은 전했다. 구글 알파벳과 애플의 시총 순위 역전은 인공지능 시대의 주도권 교체를 알리는 신호라고 마켓워치는 짚었다.



"월급 두 배, 아파트 우선 제공합니다"…공중보건의 부족에 파격 혜택 내건 '이 나라'

인구 1만명당 의사 수가 비슈케크에서는 약 19명인 반면 시골인 북서부 탈라스주는 9.3명에 불과하다.의사 인력 부족의 이유로 적은 월급과 은퇴 시기가 임박한 의사들이 많은 점이 꼽힌다.



美 미니애폴리스서 30대 여성, 이민단속요원 총격에 사망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30대 여성이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이민자 단속 과정에서 총격에 맞아 숨졌다. 당시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확산했었다.김수영



[인&아웃] '보이지 않는 안보 자산' 희토류

김종우 선임 = 희토류(Rare Earth Elements)는 오해를 부르는 용어다. 전기차 모터와 풍력발전기, 미사일 유도장치에 희토류가 사용된다. 희토류는 산업 원료뿐만 아니라 안보 자산이기도 하다. 석유는 연료이고, 희토류는 장비 안에 들어가는 부품이다. 희토류 공급이 막히면 정밀유도무기의 생산은 큰 제약을 받는다. 레이더 자석과 드론 모터, 미사일 센서 등 희토류 없이는 생산이 어렵다. 이 안보 자산은 대중의 시야에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안보 자산이다. 중국이 이 안보 자산을 선점한 것은 전략적 선택이었다. 희토류는 매장량보다 추출과 분리 공정이 핵심 요건이다. 선진국들이 희토류 생산을 외면한 이유다. 대신 중국은 세계 희토류 생산의 과반, 가공의 80∼90%를 장악했다. 희토류 수출 허가 심사도 강화했다.



美, 베네수엘라 연계 러시아 유조선 나포…러 “유엔협약 위반” 반발

이번에 나포된 벨라1호는 국제 제재를 위반해 러시아, 이란, 베네수엘라 원유를 불법 운송해온 선박 집단인 ‘그림자 선단’의 선박 중 하나다. 그림자 선단은 ‘유령 선단’, ‘암흑 선단’으로도 불린다.이는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석유 수출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 정권을 압박하는 차원에서 이 일대를 오가는 제재 대상 유조선을 전면 차단하고 있다. 또 유엔 해양법 협약을 위반했다고도 지적했다.다만 트럼프 행정부는 이 선박을 러시아 선적으로 인정하지 않은 상황이며 무국적 선박으로 간주했다.



美이민국, 차량 도주 30대 사살…“생명위협” vs “권력남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국토안보부는 해당 여성이 ICE 요원의 생명을 위협했다고 주장한 반면 지방 정부에서는는 과잉진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네소타주에서 대규모 아동복지 지원급 부정수급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이민자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대대적인 단속을 지시했다.



트럼프, 유엔기구 등 66개 국제기관 지원중단 명령에 서명

워싱턴포스트는 “기후, 노동 등 문제에 집중하는 유엔 관련 기구, 위원회 등이 주요 대상”이라고 전했다.이번 조치가 시행되기 전까지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세계보건기구(WHO), 팔레스타인 난민을 위한 유엔기구(UNRWA), 유엔 인권이사회, 유엔 문화기구 유네스코와 같은 기구에 대한 지원을 중단한 바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 재입성한 직후 1992년 198개국이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체결한 협약인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에서도 탈퇴했다.



트럼프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내년 국방예산 2천조원 돼야"

이어 "이는 우리가 오랫동안 누려야 할 '꿈의 군대'를 구축하고, 더 중요하게는 어떤 적이 있더라도 우리 안전과 보안을 지킬 수 있도록"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처럼 거액의 국방비를 증액할 수 있는 이유가 자신의 관세 정책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동시에 견줄 데 없는 군사력을 생산하고, 동시에 부채를 상환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중산층 애국자들에게 상당한 배당금을 지급할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 이전부터 카리브해에 막대한 군사력을 배치하며 압박을 가해왔고 현재도 이 병력을 유지하고 있다.



베네수 대통령권한대행, 경호실장 해임···마두로 체포 ‘내통자’ 의혹 확산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시민들이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행진을 하고 있다. 로이터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권한대행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신변 보호에 실패한 대통령 경호실장을 해임하고 전직 정보국장 출신 인사를 새 실장으로 임명했다. 다만 타바타 전 실장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타바타 전 경호실장에 대한 체포 명령설까지 제기되는 분위기다. 7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행진을 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타바타 전 실장을 둘러싼 의혹은 현재 베네수엘라 당국이 ‘내통자 색출’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트럼프, '유엔 산하기관 등 66개 국제기구서 탈퇴'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산하기구 31개와 비 유엔기구 35개에서 미국이 탈퇴하는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7일 밝혔다.



트럼프 “내년 국방예산 1조5000억 달러로 50% 증액···‘꿈의 군대’ 구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2027회계연도 국방 예산을 1조5000억달러(약 2176조원)로 50% 이상 증액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규모 국방비 증액의 재원으로 자신의 관세 정책을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 이전부터 카리브해에 대규모 미군 전력을 전개하며 압박을 가해왔고 현재도 해당 병력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베네수엘라 원유 ‘관리자’ 자처…러시아 국적 유조선도 나포

미국이 베네수엘라와 연관된 유조선 2척을 잇따라 나포하며 베네수엘라 원유에 대한 통제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CNN은 미국 당국이 선박의 국적 변경 과정과 실제 소유 구조를 문제 삼았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러시아는 강하게 반발했다. 이는 특정 해역에 국한하지 않고 글로벌 차원에서 베네수엘라 원유 유통을 차단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미국은 유조선 나포와 병행해 베네수엘라 원유에 대한 직접 통제 계획도 공개했다. 레빗 대변인은 "판매 수익은 미국 정부의 재량에 따라 미국인과 베네수엘라인의 이익을 위해 분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으로 생산되는 원유에 대해서도 통제를 무기한 유지하겠다는 계획을 분명히 했다.



'오겜3' 美 배우조합상 스턴트 액션상 후보…'기묘한 이야기'와 대결

이 상은 작품 전체의 액션과 스턴트 연기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지난해부터 공식 명칭은 배우상으로 변경됐다. '오징어 게임'은 이미 시즌 1으로 2022년 이 시상식에서 스턴트 앙상블 액션 연기상을 받은 바 있다. 다만 AP통신은 이 시상식이 대중성이 강하고 비영어권 작품에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경향을 보여 왔다고 전했다.제32회 배우상 시상식은 오는 3월 1일 열리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김예랑



미 국무 “그린란드 문제, 내주 덴마크와 협의···군사수단 배제 안 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야욕을 드러내고 있는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문제와 관련해 덴마크 측과 조만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 안보 차원에서 그린란드를 확보하려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이를 위해 군사적 수단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대통령이 항상 선택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해왔다”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획득할 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정부가 그린란드에 대한 무력행사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덴마크를 비롯한 유럽의 위기감은 정점에 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제국주의적 약탈 행태가 국제질서 전체를 뒤흔들 것이란 우려도 커진다. 미국이 그린란드를 차지...



"쿠팡, 일본서 계약직 직원 임금체불"...日청년노조도 법적 대응 준비

이 단체는 사례를 분석해 미지급분 청구 지원 및 고용 분쟁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수도권청년유니온은 “CP ONE JAPAN의 모회사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쿠팡 Inc다. 현재까지 경영진의 구체적인 설명은 없는 상태”라고 비판했다.쿠팡은 지난해 1월 도쿄에서 로켓나우 서비스를 시작했다.



트럼프 "2027년 美국방예산 1조5천억 달러로 증액하겠다"

'그란란드 문제'와 관련해서는 다음 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덴마크·그린란드 측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미 미니애폴리스서 30대 여성, 이민단속 ICE 요원 총격에 사망

7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격으로 30대 여성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현장에서 경찰 등이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AFP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 작전 중 30대 여성이 ICE 요원의 총격으로 숨졌다. 미 국토안보부(DHS)와 수사당국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들이 표적 단속 작전을 수행하던 중 37세 여성 1명이 요원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지역 신문 미네소타 스타트리뷴은 숨진 여성이 미니애폴리스에 거주하던 르네 니콜 굿이라고 전했다. 브라이언 오하라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장은 회견에서 “해당 여성은 머리에 총상을 입었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 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77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 단속 요원의 총격으로 숨진 여성을 추모하는 집회에서 시민들이 이민세관단속국(ICE)에 항의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비명을 지르던 여성은 명백히 전문 선동가였고, 차량을 운전하던 여성은 매우 무질서하게 방해하고 저항하며 ICE 요원을 폭력적이고 고의적이며 잔인하게 차로 치었다”고 주장했다. ICE 요원에 맞섰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는 “내 딸은 그런 일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연방 당국과 미니애폴리스 시 당국의 설명도 엇갈리고 있다. 경찰국장 역시 “해당 여성이 법 집행 요원의 조사나 단속 대상이었다는 어떤 징후도 없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스캠 배후' 프린스그룹 천즈, 체포돼 中 송환

그러면서 "천즈의 캄보디아 국적은 지난해 12월 왕실 칙령에 따라 박탈됐다"고 덧붙였다.스캠 범죄단지는 동남아 전역에 확산돼 가짜 투자계획에 참여하도록 피해자들을 속여 돈을 뜯어냈다. 영국도 천 회장의 영국 내 사업체와 자산을 동결했다.김수영



AI 재기한 알파벳, 7년 만에 애플 제치고 시총 2위 탈환

CNBC 등에 따르면 알파벳 시총은 3조8800억 달러로 집계돼, 애플 시총 3조84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11월 7세대 TPU(텐서처리장치) 아이언우드를 공개해, 엔비디아 AI 반도체를 대체할 수 있는 잠재적 대안으로 주목받았다. 이어 12월에는 구글 제미나이 3를 공개해 호평을 받았다. 알파벳 주가는 지난해 한 해 동안 65% 급등했다.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 “미국과 원유 수출 논의 진전···정치 아닌 상업적 차원”

7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시민들이 베네수엘라 국기가 그려진 벽화 앞을 지나가고 있다. AFP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의 원유 수출 협상에서 진전을 보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마두로 정부하에서 석유 판매 관련 의사결정권자 중 한 명은 현재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델시 로드리게스다. 그는 부통령 시절 석유부 장관을 겸임한 바 있다. 실제로 이날 미국은 3000만~5000만 배럴 규모의 베네수엘라 원유를 넘겨받아 시장에 판매하고 그 수익금 사용까지 통제하기로 베네수엘라 측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석유 이권 장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어 “이 원유는 시장 가격으로 ...



트럼프 “베네수엘라, 석유 대금으로 미국산 제품만 살 것”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방금 베네수엘라가 새로운 석유 거래로 얻은 자금으로 미국산 제품만 구매할 것이라는 소식을 받았다”라고 적었다. ‘파트너’라고 표현하긴 했지만 국가 수반이 한밤 중에 갑자기 미국에 잡혀간 베네수엘라 입장에서는 다른 선택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이 원유는 시장 가격에 판매되며, 수익금은 미국 대통령인 내가 관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혜택은 베네수엘라와 미국 국민 모두에게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도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 판매를 무기한 통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릭터AI·구글, '챗봇이 청소년 자해 조장' 소송 합의로 종결

텍사스에서 소송을 제기한 부모는 캐릭터AI 챗봇이 10대 아들에게 자해를 부추겼다고 주장했다.



"베네수엘라 원유 '무기한' 통제…美 상품 사게 할 것"[이상은의 워싱턴나우]

베네수엘라의



이탈리아, 예멘 섬에 고립된 자국민 항공편으로 귀국시켜

이탈리아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예멘의 소코트라섬에 발이 묶인 이탈리아인 중 46명의 관광객을 먼저 항공편을 통해 사우디 홍해 연안의 제다로 탈출시켰다고 밝혔다. 사우디 정부는 이탈리아인들에게 4일간의 환승 비자를 발급하는 등 이탈리아 정부의 자국민 귀국 작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소코트라섬에 있는 나머지 59명의 이탈리아인들도 며칠 내로 추가 항공편을 통해 귀국시킬 예정이다. 소코트라는 예멘 남쪽 해안에서 300㎞ 떨어진 섬이다.



'그린란드 매입' 노리는 美…"내주 덴마크와 논의"

만약 대통령이 미국의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을 식별한다면 모든 대통령은 군사적 수단으로 대응할 선택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그린란드 매입을 하나의 선택지로 검토하고 있다'는 일련의 보도에 대한 사실 여부를 묻는 말에 "그것은 현재 대통령과 그의 국가안보팀에 의해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사안"이라고 밝혔다.이어 "미국의 그린란드 취득 구상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면서 "이는 180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여러 대통령이 미국의 국가안보에 유리하다고 말해온 사안"이라고 강조했다.앞서 트럼프도 지난 4일 전용기 안에서 "미국은 국가안보 차원에서 그린란드가 필요하고, 덴마크는 그린란드를 중·러로부터 지키는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없다"고 언급했었다.미국이 그린란드에 대한 영유권 확보 의지를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가운데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EU가 그린란드와 덴마크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코스타 의장은 "그린란드 문제에 있어 분명히 하자면, 그린란드는 그린란드 주민들의 것으로 덴마크와 그린란드에 관한 일이 덴마크 혹은 그린란드 없이 결정될 수는 없다"면서 "그들은 EU의 전폭적인 지지와 연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김수영



"야한 건 좋아해?" 女직원들에 '19금 메시지' 보낸 前지사

등 노골적인 성적 표현이 담긴 메시지를 1000건 가까이 발송한 것으로 드러났다.부적절한 신체 접촉 정황도 포착됐다. 피해자들은 스기모토 전 지사가 음식점 소파에서 허벅지를 만지거나 회식 중 다리를 맞대는 행위를 했다고 진술했다.



젤렌스키, 트럼프에 '마두로처럼 체첸수장 타도' 제안

젤렌스키 대통령은 람잔 카디로프 체첸공화국 수장을 지목하며 "모종의 작전을 수행해 러시아를 압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카디로프를 축출하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종전협상에 임하는 태도를 재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푸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재하는 우크라이나 종전협상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은 러시아를 압박해야 한다"며 "그들은 도구를 갖고 있고 방법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두로 사례를 보면 전 세계가 신속한 작전의 결과를 볼 수 있었다"며 카디로프에게도 '모종의 작전'을 수행하자고 제안했다. 카디로프는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비겁하다"며 "젤렌스키는 다른 사람이 싫은 사람을 징벌하는 것을 안전한 거리에 물러서서 지켜보는 것을 불편하게 여기지 않겠다는 걸 암시했다"고 말했다.



사우디-파키스탄 군사 밀착…제트기 구매로 3조원 채무탕감 추진

파키스탄 측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번 논의의 핵심은 파키스탄과 중국이 공동 개발하고 파키스탄에서 생산되는 전투기 JF-17 '선더'다.



"중국, 자국 기업들에 '엔비디아 H200 구매' 일단 중단 지시"

정부 차원의 검토가 끝나기 전에 기업들이 H200 칩 구매에 달려드는 것을 정부가 원하지 않고 있다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H200 칩의 중국 판매를 허용하자 중국 기업들이 앞다퉈 구매 주문에 나선 가운데 중국 당국이 구매와 관련한 움직임에 나섰다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몇주 동안 칩 설계업체, 제조업체, 주요 기술 기업들을 불러 회의를 하면서 H200 칩 구매 가이던스를 모색했다.



美 백악관, 외교가 우선...그린란드 '매입'하는 것 적극 추진

레빗 대변인은 “그린란드 취득은 미국에게 새로운 방안이 아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러시아와 중국으로부터 억제해 미국의 국익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7일(현지시간) BBC방송은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백악관 국가안보팀 관리들이 그린란드 매입을 위해 제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가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매입하는 것을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백악관이 확인했다.



中, 항모 탑재 5세대 스텔스 J-35 양산 앞두고 시험 비행

중국항공공업그룹(AVIC)이 항공모함 탑재용 5세대 스텔스 전투기 J(젠)-35의 양산을 앞둔 시험 비행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고 홍콩 명보와 중국 글로벌타임스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영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AVIC는 지난 6일 랴오닝성 선양의 자사 공장 상공에서 J-15 시험 비행을 했다면서 전날 웨이보에 관련 내용을 게시했다. AVIC가 게시한 사진과 영상에는 J-35는 녹색으로 밑칠 페인트만 한 상태였다. J-20에 이은 중국의 두 번째 스텔스 전투기인 J-35는 미국의 F-35, 러시아의 Su-57을 겨냥한 것이다.



"거듭된 항의에도 일방적 개발" 日, 中 동중국해 가스전 시굴 '공개'

다만 실질적 공동개발은 진전되지 못한 상태다.일본 정부는 중국이 합의를 무시한 채 독자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日산업계, 中 '희토류 보복'에 불안감 확산…車생산 영향 클듯

이 행사에 이례적으로 불참한 우장하오 주일 중국대사를 대신해 참석한 뤄샤오메이 경제상무공사는 "현재 중일 관계는 국교정상화 이후 가장 엄중한 국면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매체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일부 희토류 관련 품목의 일본 수출 허가 심사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중국이 작년 미국을 대상으로 희토류 수출을 통제했을 때 일본 내 자동차 생산도 일시 중단됐다고 전했다. 당시 스즈키가 약 3주간 일본 공장 생산을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한 자동차 기업 간부는 "다시 공급이 불안정해지면 감산해야 할지 모른다"고 요미우리신문에 말했다. 도요타통상의 이마이 도시미쓰 사장은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금지한다면 정말로 중대한 문제가 된다며 "한미일이 거국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무라종합연구소의 기우치 다카히데 연구원은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1년간 본격 규제할 경우 일본의 경제 손실은 약 2조6천억엔(약 2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게다가 일본의 중국 희토류 의존도는 2020년 58%까지 낮아졌다가 2024년 수요 증가 탓에 72%로 다시 높아진 상태다.



"격투기 하듯 친구 폭행하고 환호"... 日 고교 학폭 영상 '파문'

일본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동급생을 무차별 폭행하고 주변 친구들이 이를 보며 환호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해 파문이 일고 있다.



베네수 국영회사 "美와 원유수출 협상 진전…상업적 차원"

이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생포 작전'을 펼친 미국 트럼프 정부에 협력적 자세를 취함에 따라 나올 수 있는 자국 내 논란이나 반발 가능성을 최대한 차단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PDVSA와 미 당국 간 석유 수출 협의 과정에서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의 '협력 의사'가 반영됐음이 시사되기도 했다.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부통령 시절 석유부 장관을 겸임했으며, 마두로 정부 하에서 석유 판매 관련 의사결정권자였다.미 ABC뉴스와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는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원유 생산을 미국하고만 협력하고, 중질유를 판매할 때 미국 기업을 우선시하라"고 요구했다.실제로 이날 미국은 3000만∼5000만배럴 상당 베네수엘라 원유를 넘겨 받아 시장에 팔고 그 수익금 사용까지 통제하기로 베네수엘라 측과 합의했다.이와 관련해, 베네수엘라는 '평화, 존중, 비간섭' 같은 단어를 앞세우면서 미국의 일방적 의중이 아닌 양국 대화에 기반한 결정이라는 점을 애써 강조하는 모양새다.PDVSA는 "이번 석유 무역 관계는 마두로 부부 피랍 후 협력을 기반으로 한 관계 발전 의지를 서로 재확인한 뒤 이뤄졌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힘들고 중요한 시기…내년 국방예산 1.5조달러로 늘려야”

미국은 전날 미군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기습 체포작전이 발생한 지 며칠 만에 러시아 유조선을 제재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 또 백악관은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논의를 진행 중이며, 이를 위해 미군 활용도 가능하다면서 그린란드 장악에 대한 수위를 높이고 있다.



美 '천조국'에서 '2천조국'으로?...트럼프 "국방비 2천조는 돼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도 국방 예산을 1조5000억달러(약 2176조원)로 대폭 증액하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다.



美 '플로이드사건' 도시서 30대女 이민단속요원 총격에 사망 파장(종합2보)

미 국토안보부와 미니애폴리스 수사당국 발표에 따르면 이날 미니애폴리스의 ICE 요원들이 표적 작전을 수행하던 중 37세 여성 한 명이 ICE 요원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브라이언 오하라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장은 회견에서 이 여성이 머리에 총격을 당했으며, 현장에서 응급처치가 시행된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국토안보부는 사망 여성의 행위에 대해 "테러 행위"라고 규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역시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방금 사건 영상을 시청했다면서 "보기에 참혹한 장면이었다. 그리고 차량을 운전하던 여성은 매우 무질서하게 방해하고 저항하고 있었고, ICE 요원을 폭력적이고 고의적이며 잔인하게 차로 치었다"고 적었다. 우리는 우리 법 집행관들을 이 급진 좌파 폭력·증오 운동으로부터 지지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사건 경위가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미니애폴리스 시장과 경찰은 사건 경위에 대해 연방당국 발표와 상반되는 설명을 내놨다. 프레이 시장은 또 "미니애폴리스에서 꺼지라. 우리는 당신들이 여기 있는 걸 원치 않는다"며 ICE를 거칠게 비난하기도 했다.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또 다른 회견에서 "우리는 공포를 조장하기 위해 설계된 통치의 결과를 목격하고 있다"고 밝힌 뒤 미네소타 주민들에게 "나는 여러분의 분노를 느낀다. 나도 화가 난다"면서도 평화로운 시위를 당부했다. 월즈 주지사는 또 "우리는 연방 정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지 않다. 도널드 트럼프와 크리스티 놈(국토안보부 장관), 당신들은 충분히 했다"고 말했다. 현장을 목격한 한 주민은 "그녀는 차를 몰고 가던 중이었고, 그들이 그녀를 죽였다"고 언론에 말했다. 그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수십만명의 소말리아 난민들이 한때 번영했던 미네소타주를 장악했다"며 강도 높은 이민자 단속 및 추방 방침을 시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출마했던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미네소타를 상대로 한 전쟁"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오마르 의원은 이번 사건을 "법 집행이 아닌 국가 폭력"이라고 규정했다.



"마두로 체포 환영하는 시민 잡아라"…휴대폰 뒤지고 불심검문도

NYT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감시·탄압 기구가 여전히 작동하고 있으며, 마두로 대통령 체포를 환영하는 시민들을 색출하기 위한 '백색 테러' 수준의 검열이 자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보안군은 지난 3일 마두로 대통령 압송 이후 도심 곳곳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대중교통 버스에 난입해 승객들의 휴대전화를 무작위로 뒤지고 있다. 서부 술리아주에서는 56세의 한 채소 상인이 마두로 대통령 체포 소식을 듣고 "이제 감옥에서 춤이나 춰라"고 환호했다가 이틀 뒤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마두로 대통령 지지 세력의 시민 탄압이 극에 달하고 있지만, 정작 그를 축출한 미국 정부는 베네수엘라 인권 문제에 침묵하고 있다고 NYT는 지적했다.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공개적으로는 미국의 급습을 비난하고 마두로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면서도 물밑에서는 미국의 요구에 순응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 행정부는 베네수엘라의 민주주의 회복이나 인권 개선보다는 석유 확보와 마약 밀매 차단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진단했다.



굳이 병합 욕심까지…"美, 이미 그린란드 '자유이용권' 확보"

뉴욕타임스(NYT)는 7일(현지시간) 미국이 그린란드를 매입하거나 무력으로 병합하지 않더라도 이미 원하는 것을 대부분 얻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80여년 전 덴마크와 체결한 방위협정 때문에 미군은 그린란드에서 광범위한 군사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1941년 덴마크가 나치 독일에 점령되자 워싱턴 주재 덴마크 대사가 본국과의 연락이 끊긴 상태에서 독자적으로 서명했다. 당시 미국은 나치 독일이 그린란드를 장악하면 미국 본토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했다. 미국은 그린란드 전역에서 군사기지를 건설할 수 있고, 병력을 주둔시킬 수 있다. 물론 미국이 아무런 제약 없이 그린란드를 군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라이벌 구단’ 엠블럼 컵 들고 다녀 혼쭐난 축구감독

무슨 생각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더욱이 아스널은 리그 선두로 우승을 경쟁하는 위치에 있는 반면 토트넘은 20개 구단 중 14위까지 처져 있다. 불난 곳에 기름을 부은 격이다. 이와 관련해 프랭크 감독은 “전혀 (아스널 엠블럼의) 컵인지 알지 못했다.



미국 작년 11월 구인 715만건…1년 2개월 만에 최저

이는 10월 구인 규모(745만건)보다 감소한 수치로, 지난 2024년 9월 이후 1년 2개월만의 최저 수치다.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760만건)보다 밑돌기도 했다.구인 건수가 기대를 크게 밑돌면서, 고용시장 약화를 둘러싼 우려가 다시 부각될 전망이다.다만, 실업이 급격히 늘어나는 조짐은 없다는 점에서 월가는 인공지능(AI) 기술 발달과 경기 불확실성 영향으로 소위 '해고도 없고 채용도 없는(no hire, no fire)' 노동시장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진단하기도 했다.



최대 판돈 160조? 트럼프가 베네수엘라의 ‘더러운 기름’을 원하는 이유[딥다이브]

석유, 석유, 석유.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뒤 첫 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석유’라는 단어를 스무번이나 언급했습니다. 충격적인 급습 작전이 결국 베네수엘라 석유 때문이었음을 확인시켜 준 셈이죠. 독재자 마두로를 변명해 주고 싶진 않지만, 적어도 “트럼프가 베네수엘라 석유를 탐낸다”던 그의 주장은 사실이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왜 그렇게 베네수엘라 석유에 집착할까요. “18개월 안에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를 완전 재가동하겠다”는 그의 공언은 믿을 만할까요. 2018년 미국은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세계 원유 생산량 1위에 올라섭니다. 여기서입니다.멕시코만에 모여있는 미국 정유시설은 대부분 셰일혁명이 본격화된 2010년 이전에 만들어졌고요. S&P글로벌에 따르면 미국 전체 정유시설의 약 70%는 중질유 처리 시설이라죠. 하지만 지난 20년 동안 베네수엘라 석유 생산량이 급감한 데다, 미국 제재까지 받으면서 이젠 수입량은 극히 미미하고요. 그 자리를 더 비싼 캐나다산 중질유가 채웠습니다. 지난해 트럼프 관세폭탄 충격파로 각성해 버린 캐나다. 석유를 미국 이외 나라로 수출하겠다며, 해안으로 연결되는 석유 파이프라인 건설에 속도를 내는데요. 미국 정유업계로선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미 마두로 체포 직후 뉴욕증시에서한 게 이를 드러내 주죠. 미국 수출을 둘러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테니까요. 이미 북미와 남미 석유 자원 중 상당 부분을 운영 중인 미국이 세계 매장량 1위인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까지 장악하게 된다면? 석유 수출에 경제를 의존해 온 적대국들, 즉 러시아와 이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대로 “거대한 미국 석유회사들이 들어가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심각하게 망가진 석유 인프라를 재건해 돈을 벌기 시작해야” 하는 겁니다. 과연 그럴 수 있을까요? ( 딥다이브 베네수엘라 편 베네수엘라에선 많은 시추 현장이 버려졌습니다. 지난 10년간 조국을 떠난 베네수엘라 국민만 780만명에 달하니까요.그래서 비관적 전망이 줄이어 나옵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을 재건하겠다는 약속을이라고 평했죠. 에너지 분석 기업 리스타드 에너지는 베네수엘라 석유 생산량을했죠. 지금처럼 국제유가가 낮은 상황에서, 돈이 얼마나 들지도 모르는 베네수엘라 석유 사업에 뛰어드는 게 맞을까요?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 재건에) 엄청난 금액을 지출할 거고, 비용은 석유기업들이 부담한다.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노벨평화상을 받은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에 대해선 이렇게 선을 그었습니다. 특히 베네수엘라 국채에 투자한밀었다는군요.베네수엘라의 민주화? 그런 건 미국 정부의 안중에도 없는 겁니다.



트럼프, 66개 국제기구에서 탈퇴..."美 우선 과제 집중"

백악관은 “미국의 국익과 안보, 경제적 번영 혹은 주권에 반하는 활동을 하는 조직”에서 탈퇴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탈퇴 결정은 미국 국무부가 행정명령에 따라 보고한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백악관은 "미국 납세자들은 이들 기구에 수십억달러를 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기구들은 종종 미국의 정책을 비판하거나, 우리의 가치와 상반되는 의제를 추진했으며 중요한 문제를 다룬다고 주장했으나 실질적 결과를 내지 못해 납세자의 돈을 낭비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모든 정부 부처·기관은 (해당 기구에) 참여 및 자금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동남아 스캠’ 배후 중국계 재벌, 캄보디아서 체포돼 中 송환

프린스 홀딩 그룹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천즈. 동남아 온라인 사기 조직의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그룹 회장 천즈가 캄보디아에서 체포돼 중국으로 송환됐다. 또 천즈의 캄보디아 국적은 지난해 12월 왕실 칙령에 따라 이미 박탈됐다고 덧붙였다.천즈는 캄보디아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이버 사기 조직을 운영한 혐의로 미국에서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미 검찰에 따르면 그는 캄보디아 전역에서 인신매매된 노동자들을 감옥과 같은 시설에 감금한 채 강제 노동을 시키는 이른바 ‘강제노동 수용소’ 운영을 지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장기간 피해자와 신뢰를 쌓은 뒤 투자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이 같은 범죄를 통해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편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유엔 산하기관 등 66개 국제기구서 탈퇴' 서명(종합)

트럼프 대통령은 국무부의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이들 기구에 회원으로 남아 있거나, 참여하거나, 또는 그 밖의 방식으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에 반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국무장관의 추가 조사 결과에 대한 나의 검토는 계속 진행 중"이라면서 추가 탈퇴 가능성을 시사했다. 백악관은 홈페이지에서 "이들 기구 중 다수는 미국의 주권 및 경제적 역량과 충돌하는 급진적인 기후 정책, 글로벌 거버넌스, 그리고 이념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기구들에서 탈퇴함으로써 트럼프 대통령은 납세자의 돈을 절약하고, 그 자원을 미국 우선 과제에 다시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샤워 물 받아 청소하고 샴푸에 물 섞어…英 여성의 '극한 절약' 화제

마트 자체 브랜드(PB) 샴푸와 컨디셔너를 들어 보인 그는 "나는 샴푸와 린스에 물을 약간 섞어서 묽게 만들어 더 오래 사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 중인 롤온 데오도란트 역시 구매한 지 2년이 지난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영상은 틱톡 등 SNS상에서 48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국발 항공편 타고 코카인 밀수…美여성, 日 공항서 적발

7일 일본 매체 KYT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최근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한 미국 국적의 자칭 회사원 투 에이미(39)를 이날 가고시마지검으로 송치했다. 에이미는 지난해 12월19일 코카인 0. 이후 이 물질을 검사 장비로 분석해 보니 마약 성분 반응이 나왔다고 한다.



미국·유럽 석유기업들 "베네수엘라서 20년 전 수십조원 떼였다"

베네수엘라에 투자했던 엑슨모빌 등 미국 석유 회사들은 2007년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의 '석유산업 국유화' 선언 이후 투자한 자산을 몰수당한 뒤 현지에서 철수했다. 당시 우고 차베스 정권은 베네수엘라 석유사업들에 서방 기업들이 갖고 있던 지분에 대해 '국가수용' 조치를 발동했으며, 이 과정에서 제대로 보상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철수한 서방 기업들의 주장이다. 미국 최대 석유업체 엑손모빌은 베네수엘라로부터 받아야 할 돈이 200억 달러(29조 원)로 추산된다고 주장했다. 코노코필립스가 베네수엘라에 대해 주장하는 채권을 합하면 120억 달러(17조 원)에 이른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여러 외국 석유 기업들의 채권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며, 자신들이 지불해야 할 금액이 훨씬 적거나 전혀 없다고 주장해왔다. 코노코필립스는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기업 '베네수엘라 석유'의 미국 자회사인 '시트고'가 미국 연방파산법원에서 경매에 부쳐짐에 따라 채권 중 일부를 회수할 가능성이 있다. 코노코필립스는 베네수엘라에서 철수하기 전까지 이 나라의 중부와 동부, 그리고 근처 해역의 석유 프로젝트에 상당한 투자를 했다.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은 미국이 베네수엘라 석유 판매에 대한 통제권을 무기한으로 갖게 될 것이며 이에 대한 협상을 양국 정부가 벌이고 있다고 7일 말했다.



트럼프 50% 관세 압박에도 인도 경제 7.4% 성장 전망

이는 2024∼2025년 회계연도의 실질 GDP 성장률 6.5%보다 1%포인트가량 상승한 수치다. 인도 정부의 초기 성장률 전망치인 6.3∼6.8%도 뛰어넘었다. 앞서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도 올해 3월까지 인도가 미국과 무역 협정을 체결한다는 가정 아래 실질 GDP 성장률이 6.8%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번 성장률 전망치는 다음 달 1일 인도 정부가 발표하는 차기 예산안의 근거로 사용된다. 경제 전문가들은 지난해 인도가 미국으로부터 50% 관세를 부과받고, 이웃국 파키스탄과 무력 충돌을 벌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복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인도 국가통계청은 2025-26 회계연도의 명목 GDP는 8%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2월 발표된 예상치 10.1%보다 2%포인트 넘게 낮은 수치다.



미국에서도 어려워진 내집 마련...트럼프, 치솟는 집값에 칼 빼들어 [HK영상]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대형 기관투자자들의 단독주택 매입을 즉시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고 의회에 이를 법제화할 것을 촉구하겠다며 집은 사람이 사는 곳이지 기업이 사는 곳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블랙스톤, JP모건 체이스를 포함해 여러 대형 기관투자자들은 최근 몇 년간 주택 가격 상승을 기대하며 단독주택 매입을 늘리고 있고, 주택을 사들여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미국의 주택 가격 급등 배경에는 대형 투자회사들의 주택 매입과 함께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때 시작된 인플레의 영향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中, 日 겨냥 희토류 수출통제 이어 반도체 소재 '반덤핑 조사'

조사는 이날 바로 시작돼 1년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필요한 경우 6개월 더 연장될 수 있다.상무부는 "국내 산업계 요청에 따라 조사를 시작했다"며 "신청인이 제출한 증거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일본에서 수입된 디클로로실란 수량은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나 가격은 총 31% 하락했다"고 이번 조사의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일본으로부터의 덤핑 수입품이 국내 산업의 생산 및 운영에 피해를 입혔다"며 "조사 당국은 신청서를 접수한 후 관련 중국 법률 및 규정에 따라 신청서를 검토하고 신청서가 반덤핑 조사 제출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해 조사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조사 기관은 법에 따라 조사를 수행하고 모든 이해 관계자의 권리를 충분히 보호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반도체 공정용 화학물질인 디클로로실란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실리콘 박막 증착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고순도 실란계 가스이다.이에 앞서, 중국 상무부는 전날 '일본에 대한 이중용도 물자 수출 통제 강화에 관한 고시'를 발표하고 "일본 군사 사용자와 군사 용도 및 일본 군사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기타 최종 사용자 용도의 모든 이중용도 물자 수출을 금지한다"고 밝혔다.중국은 사마륨, 디스프로슘, 터븀, 가돌리늄, 루테튬, 스칸듐, 이트륨 등 희토류도 이중용도 물자로 분류하고 있어 희토류 역시 수출 금지 품목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상무부 대변인은 "일본 지도자가 최근 대만 관련 잘못된 발언을 공공연하게 발표해 대만해협에 대한 무력 개입 가능성을 암시했다"면서 대만 유사시 무력 개입을 시사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이 해당 조치의 배경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ICE요원이 쏜 총에 30대 여성 사망…'정당방위'vs'권력남용'

문제는 국토안보부가 해당 여성이 ICE 단속 요원들을 차량으로 들이받으려고 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시 당국은 숨진 여성은 ICE 단속 대상인 불법 이민자가 아니었고, ICE의 단속을 비판하다가 총격을 당했다고 맞서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7일(현지시간)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쏜 총에 30대 여성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 먼저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해당 여성이 눈에 갇힌 차량을 밀고 있던 ICE 요원들을 차로 들이받으려 해, 요원 중 한명이 자신과 주변 요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적으로 총을 쐈다"고 밝혔다.



"트럼프 가족 가상화폐 회사, 은행업 인가 신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족의 가상화폐 회사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미국 내 은행업 인가를 신청했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월드 리버티는 미국 통화감독청(OCC)에 스테이블코인을 취급하는 '월드 리버티 신탁' 인가를 신청했다. 지난해 'USD1'라는 이름의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 월드 리버티는 은행업 인가가 승인되면 가상화폐 거래소와 금융투자회사 등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 수탁 등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 이해 상충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바보는 진절머리"…공화, 그린란드 논란에 트럼프 측근 맹비난

그는 "밀러가 그린란드는 미국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미국의 공식 입장이라고 했는데, 이는 터무니 없다"며 "그가 미 정부를 대변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또 "그린란드와 관련된 난센스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는 좋은 일들에 대한 주의를 분산시킨다"며 "이런 일이 좋은 생각이라고 말한 아마추어들은 해고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틸리스 상원의원은 현재 미 상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옵서버 그룹 공동의장이다. 앞서 그의 아내이자 우파 팟캐스터인 케이티 밀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성조기로 뒤덮인 그린란드 지도와 함께 "머지않아"(SOON)이라는 문구를 올려 논란을 촉발했다. 미 상원은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시도를 제한하는 법안을 상정해 투표할 전망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복수의 공화·민주당 상원의원을 인용해 보도했다. 팀 케인(민주·버지니아) 상원의원은 로이터에 "쿠바와 멕시코, 콜롬비아, 나이지리아, 그린란드에 대한 전쟁 권한 결의안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랜드 폴(공화·켄터키) 상원의원은 "이러한 결의안을 지지할지에 대해 여전히 열린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일본, AI 경쟁력 키우려 민감 개인정보 규제 완화

통계용 병력·장애·범죄경력 본인동의 요건 없애…악용시 벌칙은 강화 일본 정부가 인공지능(AI)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 기업 등에 대한 개인정보 활용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8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현재 본인의 동의 없이는 취득할 수 없는 민감 개인정보에 대해서도 통계정보 작성 등의 목적일 경우 동의를 받지 않고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규제 완화의 핵심이다.



미국 인구증가 느려진다…트럼프 이민정책·출산율 하락 탓

의회예산국 추산치…"이민 없으면 2030년부터 감소할 수도" 미국 인구의 증가세가 이민규제 강화와 맞물려 급격하게 둔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7일(현지시간) 2026∼2056년 인구 전망 보고서에서 미국 인구가 올해 3억4천900만명에서 2056년 3억6천4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역사적으로 미국은 이민자 유입이 인구 증가의 주요 동력이었다. 미국은 출산율 저하와 인구 고령화가 맞물려 2030년에는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많을 것으로 추산됐다.



베네수 이어 그린란드…트럼프, 2년차 벽두부터 美우선주의 거친 질주

집권 2기 2년차를 맞아 자신과 지지층의 이념이라 할 '미국 우선주의' 구현을 위해 질주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현지시간) 전격적 군사작전으로 수십명의 현지인을 살해해가며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해 압송한 데 이어 베네수엘라 석유 수출에 대한 관할권 확보에 빠르게 나섰다. 라이트 장관은 이날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골드만삭스 행사에서 앞으로 미국이 베네수엘라에서 생산되는 원유를 시장에서 "무기한" 판매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9일 백악관에서 주요 석유기업 경영자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베네수엘라 군사작전에 이어 트럼프 행정부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덴마크의 자치령인 그린란드에 대한 야심을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한 듯 한 양상이다. 이날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다음주 그린란드에 대한 영유권을 보유한 덴마크와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 산하기구 31개와 비(非) 유엔기구 35개에서 미국이 탈퇴하는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이날 밝혔다.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작전과 국제기구 탈퇴 등으로 국제규범, 다자주의 등 전후 국제질서의 주요 축을 흔드는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내년도 국방예산을 50% 이상 늘리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는 베네수엘라 공격과 다른 중남미 국가에 대한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 그린란드 확보를 위한 무력사용 불배제 기조 등과 맞물리며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공화당 하원의원들의 수련회에서 연설하면서 중간선거에서 패하면 자신이 탄핵소추를 당하게 될 것이라면서 중간선거 승리를 자신의 정치적 '명운'과 연결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트럼프 대통령의 앞에는 난관과 변수도 적지 않아 보인다.



"中, 우수형질 유지 '클론 잡종 벼' 개발…쌀 생산 2배 가능"

SCMP는 "세계적으로 식량 불안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클론 잡종 벼는 쌀 수확을 기존 대비 2배가량 늘릴 수 있는 방안"이라고 전했다. 통상 잡종 벼는 서로 다른 품종의 벼를 교배해 만든 것으로, 부모 품종보다 수확량이 훨씬 많고 생육이 강한 잡종 강세 현상을 이용한 벼를 지칭한다. 이 때문에 농민들은 매년 비싼 잡종 씨앗을 사야 한다. 자연적인 무성생식으로 모체와 유전적으로 동일한 씨앗을 생산하는 것이다. 중국은 세계 최대 잡종 벼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유전자 편집 기술을 이용한 클론 잡종 벼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韓핵잠 보유, 동맹 해저억지력 강화…中해군활동 복잡하게 할것"

청와대는 지난 5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핵잠 문제가 논의됐는지 묻는 말에 "우리 측 입장을 충분히 설명했다. 특별히 문제가 불거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날 간담회에서 이번 정상회담과 관련해 "각국의 핵심 이익이나 중대 관심사는 당연히 존중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핵심 이익도 당연히 존중받아야 한다"며 "핵(추진)잠수함 문제 같은 것이 그런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일본 국제기독교대학 스티븐 너지 교수는 중국이 한국의 핵잠 보유에 대해 지역 균형을 불안정하게 하고 한국의 전략적 자율성을 강화할 요인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의 라이즐럿 오드가드 선임연구원은 "한국은 지역 방어 기여자에서 더 광범위한 억지를 지원할 수 있는 전략적 동맹으로 전환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핵잠은 (중국군) 움직임을 위협하고 동맹의 해저 억지력을 강화함으로써 중국의 해군 활동을 복잡하게 할 것"이라고 봤다.



젠슨 황은 개의치 않고 래리 페이지는 사업 이전.... 美 캘리포니아 억만장자세 논란

과세안이 통과될 경우 황은 세금으로 약 77억5000만달러(약 11조2200억원)를 부과받을 수 있다. 페이지의 자산은 약 2700억달러(약 391조원)로 추정되며 5% 과세안이 통과될 경우 130억달러(약 19조원)를 세금으로 내야한다. 8일(현지시간) 경제전문지 포천은 약 200여명으로 추정되는 캘리포니아주의 억만장자들이 있으며 래리 페이지 구글 공동창업자가 일부 자산을 옮기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카리브해서 ‘베네수 연계’ 유조선 추가 억류…하루에만 2척

이에 앞서 미국은 지난달부터 베네수엘라 해상을 봉쇄하고 유조선을 억류해 왔다. 지난달 21일 벨라 1호는 대서양으로 피신, 이름을 ‘마리네라’로 바꾸고 러시아에 선박을 등록하며 추적을 피해 왔다.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내 억류 유조선에 탑승한 러시아 선원들에 대한 인도적이고 존엄한 대우를 보장하라며 “미국은 러시아인의 신속한 귀환을 방해해선 안 된다”고 촉구했다.



트럼프, 66개 유엔기구 탈퇴…국제 연대 고리 약화 우려

백악관은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산하기구 31개와 비 유엔기구 35개에서 미국이 탈퇴하는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런 기구들에서 탈퇴함으로써 트럼프 대통령은 납세자의 돈을 절약하고, 그 자원을 미국 우선 과제에 다시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이들 기구가 "미국의 국가 이익, 안보, 경제적 번영, 주권에 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모든 정부 부처·기관은 해당 기구 참여 및 자금 지원을 중단한다"고 덧붙였다.



FT "중국, 美 하원 4개 핵심 상임위 직원·보좌관 이메일 해킹"

미국 연방하원의 핵심 위원회들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보좌관들이 사용하는 이메일을 중국이 해킹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해킹당한 이메일을 사용하는 직원들과 보좌관들이 일하는 조직은 하원 중국특별위원회와 외교위원회, 정보위원회, 군사위원회 등 핵심 상임위원회들이다.



日방위상, 중일갈등 속 또 오키나와行…美기지 이전 협조 요청

8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고이즈미 방위상은 전날 오키나와에서 미군 후텐마 비행장 이전 대상지인 나고시의 도구치 다케토요 시장, 주일 미군 고위 관계자와 면담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도구치 시장에게 "미군기 소음 등의 문제를 미국 측에 끈질기게 제기해 주민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후텐마 비행장 이전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일본 정부는 오키나와현 내 후텐마 비행장을 나고시 헤노코로 이전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이즈미 방위상의 이번 오키나와 방문은 지역 주민에 대한 민심 달래기뿐만 아니라 중국 견제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앤스로픽, 기업가치 500조원대로 자금 조달 또 나서"

관계자들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부펀드(GIC)와 투자운용사 코튜 매니지먼트가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3천50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면 4개월 만에 몸값이 두배 가까이 뛰게 된다. 앤스로픽은 지난해 9월 130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업가치를 1천830억달러(약 265조원)로 평가받았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몇주 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종 투자 규모는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WSJ은 전했다.



캄보디아 왕국 건설했던 '왕자' 천즈…어떤 처벌 받을까?

전세계인을 상대로 대규모 스캠(온라인 사기) 범죄를 일삼은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그룹의 천즈(38) 회장이 캄보디아에서 체포돼 중국으로 송환됐다. AP는 "사이버 범죄는 정부의 법 집행력이 약한 동남아시아, 특히 캄보디아와 미얀마에서 크게 성행하고 있다"며 "카지노와 연계돼 범죄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경고했다(천즈 일당은 가짜 투자계획에 참여하도록 피해자들을 속여 유인한 뒤 노동력을 착취하거나 금전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하고 조직원들을 폭행, 감금한 혐의를 받는 천즈 회장은 1987년 중국에서 태어나 2014년에 캄보디아로 귀화한 인물이다.



日서 단기체류 외국인 사기범 급증…"중국계 조직 연루 의심"

일본에서 단기 체류 외국인들이 연루된 사기 사건이 급증해 경찰이 국제공조 강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미 '그린란드 위협'에 격해지는 덴마크…"공격받으면 반격 가능"

덴마크 일간 벨링스케는 덴마크군이 공격받았을 때 '선반격 후보고'하도록 한 1952년 교전수칙이 유효하다는 사실을 덴마크 국방부와 방위사령부가 확인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덴마크의 1952년 교전 수칙은 "공격받은 부대는 명령을 기다리지 말고 즉시 반격해야 한다. 사령관이 선전포고나 교전 상황을 알지 못하더라도 마찬가지다"라고 돼 있다. 덴마크 정부에서는 미국의 주장을 공개 비판하는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외무장관은 그동안 그린란드에서 활동을 확대하려는 미국의 요구를 덴마크가 모두 수용했다며 안보상 이유를 들어 그린란드를 병합해야 한다는 트럼프 정부의 논리를 반박했다.



파키스탄·방글라데시 군사 밀착 강화…JF-17 전투기 거래 추진

양국 공군참모총장 파키스탄서 회담…"강력한 역사적 유대 재확인" 손현규 파키스탄이 최근 협력을 강화하는 방글라데시에 중국과 공동 개발한 전투기를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양국 공군참모총장은 파키스탄이 중국과 공동 개발한 전투기인 JF-17 선더(thunder) 거래에 관한 세부 사항을 협의했다. 파키스탄군은 또 성명에서 "(우리가 생산한) 슈퍼 뮤샤크 훈련기도 (방글라데시에) 신속히 인도하고 완전한 훈련과 장기 지원 시스템도 보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담으로) 양국의 강력한 역사적 유대를 재확인했다"며 "국방 협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결의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는 오랫동안 적대 관계였으나 최근에는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트럼프, 각세우던 콜롬비아 대통령과 돌연 통화…백악관 초청도

트럼프 "'마약문제 등 이견 설명하겠다'며 전화 걸어와…전화·말투에 감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마약을 수출한다"고 비난받은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이 백악관에 전화를 걸었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페트로 대통령이 마약 문제를 포함해 양국 간 이견에 대해 설명하겠다면서 전화를 걸어왔다"고 공개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전화와 말투에 감사한다. 가까운 시일 내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좌익 게릴라 출신으로 반미성향인 페트로 대통령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버핏 후계자 첫 연봉은 360억원…S&P 500 기업 최상위권

버크셔는 6일 제출한 공시에서 에이블의 올해 연봉이 2천500만달러(약 360억원)라고 공개했다. 버크셔는 전통적으로 주식 보상을 하지 않는다. WSJ은 금융정보업체 마이로그IQ(MyLogIQ)의 위임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에이블의 올해 연봉은 2010~2024년 S&P 500 기업의 현직 CEO 중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주식·스톡옵션, 연금 증가분, 각종 특전을 모두 포함하면 2024년 S&P 500 CEO의 총보수 중윗값은 약 1천600만달러(약 230억원)였다. 에이블의 연봉은 지배주주인 버핏의 보수 체계와는 전혀 다르다. 버핏은 2010년 이후 연봉 10만달러(약 1억4천500만원)를 포함해 총보수가 50만달러를 넘지 않았다. 작년 3월 초 기준으로 버핏은 버크셔 A주 20만6천359주와 B주 951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美국무 “내주 덴마크와 그린란드 논의”…매입 제안 가능성

이어 “베네수엘라에서도 다른 방식을 시도했지만 실패해서 군사적인 방식을 활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안보에 위협이 되면 모든 현안에 대해 군사 옵션이 유효하다는 것을 시사한 것이다. 루비오 장관은 미국이 덴마크의 요청대로 다음 주 양자(兩者)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YT도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보좌진에 구체적인 그린란드 구매 계획 수립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페드로 콜롬비아 대통령 전화에 감사”…역겹다더니 돌연 긍정 평가·백악관 초청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마약을 수출한다”는 비난을 받아온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이 백악관에 전화를 걸어온 사실이 공개됐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페트로 대통령이 마약 문제를 포함한 양국 간 이견에 관해 설명하겠다며 전화를 걸어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좌익 게릴라 출신이자 반미 성향으로 알려진 페트로 대통령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아 왔다.



베네수 "美공격에 민간인 포함 100명 사망…마두로 부부 부상"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군사작전으로 베네수엘라에서 민간인을 포함해 총 100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정부가 공식 발표했다. 베네수엘라 정부가 직접 미국 군사작전의 피해 규모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베네수엘라 당국자에 따르면 마두로 대통령의 경호대 상당수도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베요 내무장관은 마두로 대통령 부부가 체포 과정에서 다친 사실도 언급했다.



[쇼츠] 태국 사원 염불 소리에 곤히 잠든 강아지

태국의 한 사찰에서 승려가 설법하는 동안 잠든 반려견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 개는 뒷다리를 뒤로 쭉 뻗고 앞발은 가슴 쪽에 다소곳이 모은 채 승려의 설법이 진행되는 내내 잠을 잡니다.



美 "내주 덴마크와 그린란드 논의…군사옵션, 모든 현안에 유효"(종합)

미국이 그린란드를 구매하려고 하느냐는 물음에는 "그건 애초부터 늘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였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첫 임기 때도 그렇게 말했으며 새로운 입장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 안보 차원에서 그린란드를 확보하려고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군사적 수단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난 대통령이 항상 선택지(option)를 보유하고 있다고 항상 말해왔다"고 밝혔다. 다만 루비오 장관은 "난 그린란드에 관해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단지 전 세계에 대해 그렇다는 것이다. 만약 대통령이 미국의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을 식별한다면 모든 대통령은 군사적 수단으로 대응할 선택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럼에도 백악관이 무력 사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물음에는 "과거 대통령들은 어떤 가능성을 배제하곤 했다. 그들은 동맹국뿐만 아니라 적국들에도 외교 정책 전략을 공개하곤 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레빗 대변인은 답했다.



베네수 임시대통령, 美의 석유 관여 옹호…"모두에 이익되게"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이날 수도 카라카스에 있는 베네수엘라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회 소위원회 위원장 회의에서 "베네수엘라는 모든 국가와 관계를 맺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베네수엘라 대통령실은 마두로를 대통령이라고 표기하면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의 주요 발언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이 "국가는 모든 당사자에게 이익이 되는 조건으로 에너지 관계에 개방적"이라고도 언급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은 3천만∼5천만 배럴 상당 베네수엘라 원유를 넘겨받아 시장에 팔고 그 수익금 사용까지 통제하기로 베네수엘라 측과 합의했다.



"중국 경찰, 청두 지하교회 교인 6명 구금"

HRW 관계자는 "정부가 구금된 교인들을 즉각 풀어주고 자유롭게 종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추위언약교회는 2008년 설립됐으며 교인이 500명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2018년에도 이 교회 설립자 왕이(王怡) 목사를 비롯한 교인 100여명을 구금한 바 있으며, 왕 목사는 이후 전복 혐의로 9년 형을 선고받았다. 중국 정부가 승인한 교회의 신도는 4천400만명 이상인데, 지하교회 신자도 수천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는 게 로이터 설명이다.



'트럼프식 제국주의'와 타협하는 유럽…진퇴양난 속앓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러시아의 유럽에 대한 안보 위협이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제기되면서 러시아 견제를 위해 미국의 존재가 더 절실히 필요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기류는 지난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의지의 연합' 정상회의'가 열린 뒤 나온 유럽 7개국 공동성명에서 드러난다. 우크라이나 휴전 이후 안전보장 문제를 집중 논의한 '의지의 연합' 정상회의에선 미국의 지원 약속을 받아내기 위해 미국 측을 설득하는 데 많은 노력이 할애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NYT는 "대부분의 유럽 정상은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파괴적인 동맹인 미국에 대한 비판을 자제하는 공동성명 발표에 그치며 말을 아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후 그는 프랑스 2 방송과 인터뷰에서 "미국이 덴마크의 주권을 침해하는 상황에 놓일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이 유럽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우리와 함께 계속 나아갈 것임을 알고 있다"는 원론적인 수준의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유럽 정상들은 사적인 자리에서나 비공개 회동에서는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을 강하게 성토하거나 불안을 호소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종전과 유럽의 안보 문제가 최대 현안인 시점에서 미국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초가공 식품 피하고 붉은고기·유제품"…美정부 새 식단에 시끌

AP,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과 브룩 롤린스 농무부 장관은 2025∼2030년 미국인을 위한 식단 지침을 발표했다. 케네디 장관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메시지는 분명하다. 진짜 음식을 먹으라는 것"이라며 "새 지침이 식문화를 혁신하고 미국인을 더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 붉은 고기, 치즈, 채소, 과일이 맨 위에 배치된 역피라미드 모양의 표가 제시됐다. 케네디 장관은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은 필수 영양소로, 이전 식단 지침에서는 잘못해서 섭취를 권장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포화지방과의 전쟁을 끝내고 있다"고 말했다. 새 지침은 매 끼니에 단백질 섭취를 강조하며, 체중 1㎏당 하루 1.2∼1.6g의 단백질을 섭취를 권장한다. 포화지방 섭취를 제한하기 위해 저지방 또는 무지방 유제품을 권했던 이전 지침과 달리, 전지방 유제품 섭취를 강조하는 것도 특징이다.



트럼프 1기 NSS 설계자 “베네수엘라 공격은 돈로 독트린 적용 예시…미국은 ‘힘 통한 안정’ 추구”

나디아 샤들로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 허드슨연구소 2017년 발표된 도널드 트럼프 1기 미국 행정부의 국가안보전략(NSS)은 미국 주도의 일극 체제가 종식되고 ‘강대국 경쟁’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린 신호탄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공개된 트럼프 2기 NSS는 북한·중국·러시아에 대한 체제 비판이 실종됐다는 점에서 미국 스스로 그 시대가 끝났음을 선언한 문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트럼프 1기 NSS를 집필한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 나디아 샤들로 허드슨연구소 선임연구원은 그러한 해석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 7일(현지시간) 경향신문과의 화상·서면 인터뷰에서 “미국은 여전히 힘을 통한 안정을 추구하며 강대국 경쟁을 부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트럼프 행정부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 작전이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국제법 위반 논란도 거세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초국가적 마약밀매 조직에 대해 행동에 나설 것이라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국가에 대한 군사 행동을) 정당한 자기방어 행위로 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돈로 독트린을 어디까지, 얼마나 공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 보는가. “트럼프 행정부는 서반구에 영향력을 투사하려는 중국의 시도에 맞서려는 준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더 먼 지역으로 힘을 투사할 수 있는 행동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해 지역 내 위협을 차단하려는 것이다. “그렇게 보지 않는다. 다만 이번 NSS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대화 가능성을 전제로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화를 상호이해 증진과 안정성 강화의 수단으로 보고 있다.



베네수 “미군 공격에 민간인 포함 100명 사망…마두로 부부도 부상”

다만 정확한 민간인 사망자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앞서 베네수엘라 군 당국은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과정에서 사망한 자국 군인 23명의 이름을 밝혔다. 요원들이 섬광 폭음탄을 사용해 구역을 제압하던 중 마두로 대통령 부부가 놀라 물체에 충돌했다는 설명이다.마두로 대통령은 5일 미국 연방법원 출석 당시 다리를 절었다.



"中, 자국 기업들에 엔비디아 H200 구매 중단 지시"

중국 정부가 일부 빅테크 기업들에게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반도체 H200 구매 계획을 일단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고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디인포메이션은 이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H200 구매를 허용할지 여부 등을 결정할 때까지 일부 빅테크 기업들에게 구매 주문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한 소식통은 중국 당국 차원의 검토가 끝나기 전에 기업들이 H200 구매에 달려드는 것을 당국이 원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소식통들은 중국 당국은 최근 몇주 동안 칩 설계업체, 제조업체, 주요 기술 기업들을 불러 회의를 하면서 H200 구매 가이던스를 모색해 왔다고 설명했다.세 명의 소식통은 중국 정부가 기업들이 H200을 구매할 경우 그에 상응해 일정 비율의 중국산 AI 반도체도 사도록 의무화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달 초 그동안 중국 수출이 금지됐던 고성능 AI 반도체인 H200의 중국 판매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하지만 그동안 미국의 첨단 반도체 대중국 수출 금지 조치를 비판해 오던 중국 당국은 오히려 자국 기업들의 H200 구매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화웨이와 캠브리콘 등 자국 기업들이 자체 개발해 생산하고 있는 AI 반도체의 구매를 독려해 자국 첨단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그러나 엔비디아 제품과의 성능 격차가 여전한 만큼 중국 기업들의 H200 수요는 큰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 제국' 세운 프린스그룹 천즈…10대부터 PC방서 사이버범죄

프린스그룹이 사실상 몰락하는 수순에 놓인 가운데 그가 어떻게 캄보디아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로 떠오르게 됐는지와 중국 당국으로부터 어떤 처분을 받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그의 출생지는 중국 동남부의 푸젠성 롄장현 샤오아오진으로 알려졌다. 갯벌 해루질로 유명한 어촌 지역이다. 비교적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중학교를 중퇴한 뒤 외지로 나와 PC방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이후 PC방을 근거지 삼아 동급생들을 모으고 사이버 공격과 불법 게임 서버 운영, 이용자 정보 거래 등을 통해 돈을 벌기 시작했다. 2014년 캄보디아 국적을 취득했고 이듬해인 2015년 프린스그룹을 설립했다. 그는 '성공한 사업가' 이미지를 만들었고, 프린스호텔을 운영하며 캄보디아 정·재계의 모임 거점으로 활용했다. 그 이면에는 인신매매, 감금, 사기 등의 악랄한 수법으로 국경을 초월한 온라인 사기 범죄를 통해 얻은 불법 수익 창출이 있었다. 지난해 10월 미국과 영국 정부는 프린스그룹과 천즈 회장에 대한 제재에 나섰다. 미국 법무부 기소장에 따르면 천즈는 캄보디아 전역에서 최소 10개의 거점이 되는 사기 단지를 운영했다. 천 회장은 미국과 영국의 제재 약 3개월 만인 지난 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체포돼 쉬지량과 샤오지후 등 다른 중국 국적자들과 함께 중국으로 송환됐다. 천 회장은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그의 부친이자 전직 총리로 캄보디아 실권자인 훈 센 상원의장의 고문을 지냈다. 캄보디아 내무부는 지난해 12월 천즈의 캄보디아 국적을 박탈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군 조달 비리 혐의' 육군참모총장 체포

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스타 등에 따르면 전날 말레이시아 부패방지위원회(MACC)는 무함마드 하피주데인 잔탄 전 육군참모총장과 그의 두 아내를 비리 혐의로 체포했다. 무함마드 하피주데인 전 총장과 아내들은 MACC에서 군수품 조달 입찰과 관련해 조사받은 뒤 구금됐다. 그는 지난달 하순 MACC가 군 조달 입찰 담합 수사에 착수하자 직무정지됐으며, 이달 1일 자로 경질됐다. 전날 또 다른 부부도 MACC에서 관련 조사를 받고 체포됐다.



中함정, 日규슈 남쪽 해협 항해 급증…'군사기지 정보수집' 관측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중국 함정은 지난해 오스미 해협을 15회 항해했다. 중국 잠수함이 2003년 오스미 해협을 지난 이후 2022년까지 중국 함정의 오스미 해협 통과는 매년 0∼4회 수준이었으나, 2023년 7회로 늘었고 2024년에는 10회로 더 증가했다. 아사히는 중국이 특히 마게시마를 경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앞서 중국 매체는 지난달 초순 마게시마를 촬영한 위성사진을 공개하며 군사시설 공사에 대해 "일본이 대만 문제에 군사적으로 개입하기 위한 준비"라고 주장했다. 방위성 관계자는 "중국군은 미군 항모와 함재기 정보를 중시하고 있다"며 향후 중국군이 마게시마 인근에서 미국 전투기 항적 등의 정보를 모으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내 군사 전문가인 오하라 본지 사사카와평화재단 연구원은 "자위대, 미군은 마게시마를 사용할 때 항상 감시되고 있다는 것을 의식해야 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또 아사히는 중국 함정이 오스미 해협 외에도 가고시마현에서 오키나와현까지 이어지는 섬들 사이의 다른 해역을 지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짚었다. 일본 정부는 중국에 "거듭해서 항의하고 있음에도 일방적 개발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트럼프 “기후·노동·여성···유엔 산하 기구 31곳 등 66개 국제기구서 미국 탈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산하 기구 31곳을 포함한 66개 국제기구에서 미국이 탈퇴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백악관은 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국제기구 66개에서 미국이 탈퇴하도록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백악관이 공개한 탈퇴 명단에는 주로 기후, 노동, 여성 문제 등을 다루는 관련 기구 및 위원회들이 포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취임한 후 여러 국제기구의 탈퇴 의사를 잇따라 밝혀왔다. 이어 유엔 인권이사회, 세계보건기구 등에 관해서도 탈퇴 의사를 밝혔다. 전문가들은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유엔 기후변화협약 등 기후 관련 국제기구에서 탈퇴하는 것이 기후위기에 관한 국제협력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베트남 반도체 국가센터 만든다..반도체 칩 시제품 생산 등 전방위 지원

또 제조·패키징·테스트 공장 및 기술 파트너들과의 연계·협력을 수행해 시제품 생산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인력 양성 분야에서는 교육 과정과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의 반도체 칩 설계 활동을 지원하는 등 반도체 전문 인력 개발에 주력한다.기업, 특히 스타트업을 대상으로는 반도체 칩 제품의 상용화를 돕고, 투자 펀드·국가 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하여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시제품 제작 후 성능 검사·평가 업무도 담당한다.센터는 국제 협력 강화와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선진 반도체 국가의 기관·단체·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오픈 데이터와 기술 공유, 오픈 반도체 칩 설계 라이브러리 개발 장려를 통해 칩 설계 지식 공유 커뮤니티 형성을 추진한다.아울러 EDA 설계 소프트웨어 사용권 부여, IP 설계 라이브러리 공유, 설계 기술 검증, 교육·시험, 기타 법령에 따른 반도체 칩 시제품 생산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베트남 과학기술부는 반도체를 국가 경쟁력 제고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전략 기술로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의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 비전'을 수립했으며 △특수 목적 칩 개발 △전자산업과의 연계 △고급 인력 투자 △국제적 위상을 활용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새로운 거점 도약 등 4대 축을 제시했다.



美 이민단속 요원, 검문 불응 백인여성 사살…과잉대응 논란

ICE 요원 중 한 명이 해당 차량 운전석에 있던 여성을 향해 차에서 내리라고 명령했고, 강제로 차량의 문을 개방하려고 시도했다. 그러자 이 여성은 후진을 한 뒤 현장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전진했다.당시 현장에서는 최소 3발의 총성이 울렸고, 해당 여성은 머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그러면서 공정하고 신속한 조사가 곧 이뤄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포드, 전기차 후퇴에도 자율주행 집중...2028년 3단계 도전

지난달 전기차 사업을 수익성 위주로 재편한 미국 포드가 자율주행기술에 집중하기로 했다. 포드는 지난달 발표에서 대형 픽업트럭의 전기차 모델 생산을 중단하고 수익성이 좋은 저가 전기차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한국 전기차 배터리 기업과 합작 사업도 종료한다고 선언했다.포드는 비용 절감을 위해 ‘범용 전기차 플랫폼(UEV)’을 개발, 여러 차종에 동시 적용할 계획이다. UEV를 활용한 첫 번째 모델은 2027년에 출시되는 3만달러(약 4348만원) 수준의 중형 픽업트럭이다.



日언론, 다카이치에 '다케시마의 날, 한국 자극 말아야' 조언

지난해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 당시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각료를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던 다카이치 총리에게 재고를 당부한 것이다. 닛케이는 미국과 중국이 양대 강대국이라는 세계관으로 현재 상황을 인식하려 하는 것은 한국과 일본에 불이익이 된다며 "미중 양측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긴밀한 한일 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국 간 외교에서 양측 국민감정이 중요하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며 "다만 양국의 안전보장 환경, 이를 뒷받침하는 경제 환경은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장관인 각료는 정무관보다 격이 높다.



미, ‘베네수 연계’ 러 유조선 나포···러시아와 긴장 고조되나

AFP 미국이 7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와 연계된 러시아 국적 유조선을 해상에서 나포했다. 해당 유조선을 보호하기 위해 잠수함을 보냈던 러시아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트럼프 정부의 베네수엘라 압박 정책이 미국과 러시아의 긴장을 높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은 이란에서 출발해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싣기 위해 베네수엘라로 들어가려던 이 유조선을 2주 넘게 추적해왔다. 마리네라호가 러시아 국내법과 국제법에 따라 러시아 국기를 달고 항해할 임시 허가를 받은 만큼 미국의 나포 행위는 불법이라는 취지다. 트럼프 정부는 베네수엘라 석유를 무기한으로 판매하겠다고도 밝히면서 베네수엘라 에너지 자원에 대한 통제를 본격화하고 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날 미국 제재에 합법적 수출이 막힌 베네수엘라 원유를 미국 정부가 시장에 팔고, 그 수익을 베네수엘라 안정화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정부를 압박해 미국 석유기업에 유리한 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원유 판매를 직접 통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대만, 5대 경쟁력 강화 전략 제시…"차세대 AI 구축"

대만 행정원이 인공지능을 통한 5대 경쟁력 강화 전략을 제시했다고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이 8일 보도했다.



트럼프, ‘병든 자’ 비난했던 콜롬비아 대통령과 통화…“곧 만난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페트로 대통령을 “아주 병든 자”라고 부르며 “그는 코카인을 만들어 미국에 팔고 있다. 그 일을 오래 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콜롬비아에서도 군사작전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좋은 생각으로 들린다”고 답했다.



‘AI 강자’ 올라선 구글, 애플 제치고 8년만에 시총 2위로

알파벳 A와 달리 의결권이 없는 알파벳 C주 역시 2.51% 상승한 322.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알파벳 주식 2종을 더한 구글 시가총액은 3조8912억 달러(약 5644조 원)로 애플(3조8470억 달러)을 앞섰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 1위는 엔비디아(4조5969억 달러)였다.알파벳 A주의 지난해 연간 상승률은 65.4%였다. 시가총액 3조 달러 벽을 넘어서며 2009년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2009년은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낮아졌던 주가가 회복되던 해였다.글로벌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구글의 손을 들어준 가장 큰 이유로는 AI 수익성이 꼽힌다. TPU는 구글이 직접 설계한 반도체 칩으로, AI 연산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에 특화됐다.



"1천개 이상 기업, 트럼프 관세 반환 줄소송"

거의 모든 소송은 작년 11월 이후 제기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대법원은 같은 달 5일 관세의 적법성을 다투는 이번 소송의 구두변론을 시작했다. 대법원이 오는 9일(현지시간) 중대사건 판결을 예고해 관세 판결이 나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코스트코 홀세일, 안경 제조사 에실로룩소티카, 타이어 업체 '굿이어 타이어 앤드 러버', 리복, 푸마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소송에 나섰다. 일본의 가와사키 중공업, 중국의 태양광 업체 '룽지(LONGi) 그린 에너지 테크놀로지' 등 외국 기업의 자회사들도 소송에 가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초에도 과일·채소 생산 유통 기업 '돌 프레시 푸르트', 제이크루 그룹 등 업체 수십 곳이 소송 대열에 합류했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베네수 대통령 경호실장 해임…마두로 체포 '배신자' 낙인?

인권 침해와 부패 논란 때문에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제재 대상에도 올라 있다.영국 언론은 2024년 중반 마두로의 내각·안보팀 개편 과정에서 정보국장직을 내려놓은 곤살레스 로페스가 '강성파 마두로 측근' 디오스다도 카베요 내무·법무·평화부 장관과도 가까운 인물로 여겨져 왔다고 전했다.한편, 베네수엘라 현지에선 언론인을 구금하거나 마두로 정권을 보호하기 위해 민간 무장 세력을 거리에 배치하는 등 내부 단속을 강화하는 분위기 속에서 시민 2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에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는 이유로 구금되기도 했다.베네수엘라 친정부 매체인 엘우니베르살은 "마두로 석방을 요구하는 대규모 군중집회가 열리는 등 미국을 성토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美도 인구문제 봉착…이민축소·저출산으로 '감소세'

이는 작년 1월 전망치 보다 800만명이 증가하는데 그친다는 것이다.CBO는 이 같은 증가세 둔화의 원인으로 현 정부의 이민정책과 합계출산율 하락을 들었다.CBO는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불법체류자를 추방하고 신규 이민을 축소하면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순이민 추산치를 줄였다"고 밝혔다.대체로 이민자가 자녀를 더 많이 갖는 경향까지 더해보면 미국은 출산율 저하와 인구 고령화가 맞물려 오는 2030년에는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많을 것으로 추산됐다.CBO는 미국 인구가 2056년에 증가를 멈출 것으로 보이지만 이민자가 없다면 당장 오는 2030년부터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싱크탱크 브루킹스 연구소의 인구학자 윌리엄 프레이는 AP통신 인터뷰에서 "이민규제가 나중에 완화되더라도 충격이 지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트럼프 행정부 4년 동안 아이들이 줄어들고, 노동자 납세의 감소 때문에 인구 고령화에 이미 허덕이는 사회복지에 부담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뱃살 나온 52세 정치인, 1년만에 식스팩 몸짱 변신…비법은?

신체 나이는 50대 초반인 실제 연령이 보다 훨씬 높은 60대 중반으로 나타났다. 팔굽혀펴기는 1회도 하지 못했다고 한다.그는 2025년 새해 목표로 운동을 시작해 훈련 스케줄에 따라 근육을 키우고 체지방을 줄여 나갔다. 헬스장 코치의 냉혹한 훈련과 인내심의 결과라고 한다. 몸의 변화 과정도 꼼꼼하게 기록했다.



오겜3, 미국배우조합 ‘스턴트 액션 연기상’ 후보에

앞서 ‘오징어 게임’은 시즌1로 2022년 스턴트 앙상블 액션 연기상을 거머쥔 바 있으며, 이정재가 남우주연상을, 정호연이 여우주연상을 받아 3관왕에 올랐다.



EU 농업기금 카드에 이탈리아 기류 변화…남미 FTA 타결 가시권?

유럽연합(EU)이 농업기금 지원 방침을 밝힌 뒤, 이탈리아가 연일 남미공동시장(MERCOSUR·메르코수르) 자유무역협정(FTA)에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 EU는 9일 협정문을 놓고 표결한 뒤, 내주 메르코수르와 FTA에 최종 서명한다는 계획이다. 이탈리아가 메르코수르 FTA에 찬성 표결을 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최종 타결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美국무 "다음주 덴마크와 그린란드 논의…군사옵션 배제 안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눈독을 들이는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와 관련해 덴마크와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 안보 차원에서 그린란드를 확보하려고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군사적 수단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레빗 대변인은 "대통령은 북극 지역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공세를 억제하는 것이 미국의 국익에 최선이라고 본다는 점을 매우 솔직하게 밝혀왔다"며 "그렇기 때문에 잠재적인 매입이 어떤 형태가 될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만 전문가 "전통 안보모델, 기습 대처 어려워…실전훈련 필요"

김철문 통신원 = 대만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지속하는 가운데 기존 안보 모델이 기습 공격에 대처하지 못할 수 있다는 대만 전문가 주장이 나왔다. 쩡 정책분석원은 마두로 체포가 대만에 심각한 경고를 한다며 전통적인 지휘, 표면적 위협에 집중된 전통적 안보 모델은 원점 타격, 다각적인 기습 공격에 대처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참수 작전 또는 고정밀 특수 작전에 대한 위험을 낮추기 위해 정기적인 실전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란 반정부 시위 격화…시위대 총격에 경찰 2명 숨져

특히 말렉샤히 지역에서 열린 시위 사망자의 장례식 후 100여 명의 조문객들이 거리로 나가 은행 세 곳을 파괴하기도 했다.이란 정부는 시위로 인한 사망자 추계를 하지 않고 있다. 다만 미국 기반 인권운동가 네트워크(HRANA)는 이란 반정부 시위 11일 동안 최소 38명이 사망하고 최소 2076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이란 사법부 수장인 골람호세인 모흐세니 에제이 대법원장은 이날 시위대에게 “이슬람 공화국에 대항하는 적을 돕는 자들에게는 어떠한 관용도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美, 베네수엘라 원유 무기한 판매 소식에…국제유가 2% 급락 [오늘의 유가]

미국이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무기한으로 시장에 판매하겠다고 밝히면서 국제 유가가 급락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약세다.백악관은 이날 “미국이 베네수엘라로부터 원유를 넘겨받아 무기한으로 글로벌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베네수엘라산 원유의 유통을 미국이 통제하겠다는 의미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2일로 끝난 한 주간 미국 상업용 원유 재고는 383만 배럴 줄었다. 시장에서는 110만 배럴 증가를 예상했었다



베네수엘라 침공, "좋은 명분에 실리까지" vs "국익 위한 침공은 안돼"[노컷투표]

Q uestion 트럼프의 '베네수엘라 침공'…어떻게 생각하세요? 베네수 침공 이해돼…"마약 척결에 석유도" 베네수 침공은 국제법 위반…"위험한 전례" 투표하기 A nswer 트럼프의 '베네수엘라 침공'…어떻게 생각하세요? 당신들의 체제를 남미에서 완전히 무너질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이번 사태를 환영했습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라는 목표를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걸음이 멈출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세한 의견은 댓글로도 환영합니다.



“맨손으로 밀크티 휘적”…클릭 올리려 선넘은 中매장 직원

중국의 유명한 밀크티 체인점인 ‘차지’(Chagee)에서 직원이 맨손으로 음료를 휘젓는 모습. 그는 영업 종료 후 발생한 일이라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영업 종료 직전 남은 재료로 음료를 제조한 것이 확인됐다.촬영 직후 해당 음료는 폐기됐고 해당 매장은 청소와 소독을 거쳤다.



'240년 역사' 美신문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 5월에 폐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발간되는 신문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가 오는 5월 3일 운영을 중단한다고 미국 언론매체들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신문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신문의 인쇄본은 목요일과 일요일에 나오며, 평균 유료 구독 부수는 8만3천부다. 이 신문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은 3년간 파업을 벌이다가 작년 11월에 수십명이 업무에 복귀했다. 노조는 "2020년 7월에 포스트-가제트는 신문사 내 근로 조건을 규정한 기존 단체협약을 불법적으로 파기하고 의료 보험 적용 범위와 기타 복리후생을 축소하는 취업규칙을 일방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 자극 말라"…日언론, 다카이치에 '현실주의 외교' 주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8일 한국과 일본은 어느 때 보다 긴밀하게 협력해야 할 상황이라며, 시마네현이 다음달 주최하는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을 앞두고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에게 한국을 자극하지 않아야 한다는 취지의 제언을 했다. 닛케이는 "다음달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다가오고 있는데, 다카이치 총리에게는 공고한 지지층의 지지율 보다 현실주의 정치가로서 더 높은 차원의 판단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일본 언론이 외교와 경제적으로 협력이 절실한 시기에 한국을 감정적으로 자극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中 당국 '시온교회' 이어 청두 지하교회 신도 6명 구금"

로이터는 이날 해당 교회 및 비정부기구(NGO)인 휴먼라이츠워치(HRW) 측의 성명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전날 교회 지도자인 리잉창 등 교인 6명을 구금했다고 전했다. 지하교회(가정교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 당국이 최근 쓰촨성 청두의 한 지하교회인 '추위 언약 교회' 교인 6명을 구금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지난 2018년에도 이 교회 설립자 왕이 목사를 비롯한 교인 100여명을 구금한 바 있으며, 왕 목사는 이후 전복 혐의로 9년 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두로 다음은 ‘실질적 2인자’ 내무부 장관?···“남은 것은 망명, 투옥뿐”

6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열린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지지 집회에서 디오스다도 카벨로 베네수엘라 내무장관이 연설하고 있다. 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의 실권자로 꼽히는 디오스다도 카벨로 베네수엘라 내무장관에게 델시 로드리게스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지하지 않으면 다음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미 관리들이 로드리게스 권한대행과 오랜 경쟁 관계를 유지해온 카벨로 내무장관이 정권을 잡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벨로 내무장관은 지난 2일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작전을 벌인 후 방탄조끼와 헬멧 등을 착용한 채 미국을 비난하는 영상 메시지를 발표했다. 카벨로 내무장관은 미 법무부가 지난 3일 공개한 마두로 대통령의 기소장에도 마약 밀매 혐의로 함께 이름을 올렸다.



[영상] 美 자폭드론, 베네수 공습 때 첫 실전 투입 정황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공습했을 때 자폭 드론을 첫 실전 투입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4만5000명 피란길에···시리아-쿠르드 충돌로 다시 덮친 ‘내전 악몽’

7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서 정부군과 쿠르드 민병대 시리아민주군(SDF) 사이에 교전이 벌어진 가운데 차량이 불타고 있다. AP 시리아 북부 도시 알레포에서 시리아 정부군과 쿠르드족 주도의 시리아민주군(SDF) 사이에 격렬한 교전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수천명의 주민들이 피란길에 올랐다. 정부군이 알레포 일대를 포위하고 군사작전을 예고하면서 시리아 내부 통합 과제는 멀어지고, 오랜 내전의 악몽이 재현될 위기에 처했다. 정부군이 민간인 탈출을 위한 통로를 개설하면서 4만5000여명 주민들이 피란길에 올랐다. 지난 7일(현지시간) 시리아 알레포의 쿠르드족 거주지인 아슈라피야에서 주민들이 짐을 챙겨 피난길에 오르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은 쿠르드족 민병대인 시리아민주군(SDF)와의 교전이 격화되자 이날 해당 지역을 ‘폐쇄 군사 구역’으로 선포했다. AFP 이번 충돌은 시리아 정부군이 SDF를 통합하기 위한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격화됐다. 쿠르드족은 14년의 시리아 내전 기간 시리아 북동부 지역과 알레포 일부 지역에서 준자치권을 행사해왔다. 이들이 통제하는 지역은 시리아 영토의 25~30%에 달한다.



베네수엘라 "美 야만적 공격에 민간인 포함 100명 사망"(종합)

이어 "사회주의 혁명과는 무관한 사람들이 살해당했다"며 "자기 집에 있던 여성 등 민간인이 강력한 폭탄의 영향으로 죽었다"며 무고한 희생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베네수엘라 정부가 미국 군사작전의 희생자 수를 직접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네수엘라 당국자에 따르면 마두로 대통령의 경호대 상당수가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미군에서는 사망자가 없고 7명의 부상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카베요 내무장관은 군사 작전 중에 사망한 이들을 애도하는 한편, 체포된 마두로 대통령 부부에 대해선 경의를 표했다. 미군의 급습 과정에서 마두로 대통령은 다리를 다쳤고 영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는 머리에 상처를 입었다고 카베유 장관은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올해도 불법 팜유 농장 500만㏊ 몰수 예고

팜유 생산량 줄고 인니 바이오디젤 확대로 국제 가격 상승 전망 손현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법 팜유 농장을 대규모로 몰수하겠다고 예고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군 당국·경찰·검찰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는 산림 지역에서 불법 운영된 팜유 농장 410만㏊를 몰수했다. 당시 조치는 주요 팜유 기업뿐만 아니라 소규모 농장에까지 적용됐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당국이 몰수한 전체 팜유 농장 가운데 170만㏊는 팜유를 관리하는 국영 기업 '아그리나스 팔마 누산타라'로 이관됐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으로 전체 팜유 농장 규모는 총 1천680만㏊에 달한다.



일본, 방송콘텐츠 亞 배급 플랫폼 구축…올해 태국서 시험운영

자막·앱 제작 비용 지원…2028년 민간 주도 전환해 본격 운영 일본 총무성이 자국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등의 방송 콘텐츠 배급 플랫폼을 아시아에 구축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8일 전했다. 시험 운영 기간에는 이미 해외 진출이 활발한 애니메이션을 제외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배급한다. 일본 콘텐츠의 수출 촉진을 위해 총무성은 콘텐츠의 자막 제작, 앱 제작 및 개편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트럼프 눈독' 그린란드, 美전략은…"현재는 사업적 거래 주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공공연히 '무력 사용 옵션'까지 거론하면서 덴마크를 공개적으로 강하게 압박하는 모양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시절부터 안보상의 이유를 들어 그린란드를 자국 영토로 편입하기를 원했지만 최근까지 그린란드 문제는 트럼프 행정부의 우선순위에서 빠져 있었다. 그렇지만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잇따라 그린란드를 차지하고 싶다고 발언하면서 그린란드가 다시 트럼프 행정부의 최우선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다. 소식통들은 블룸버그 통신에 미국 당국자들이 현재로서는 그린란드 현지에서 자국의 존재감을 키울 사업적인 거래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정에 밝은 소식통들은 미국이 무력까지 동원해 그린란드를 확보하는 방안은 아직 진지하게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美 ICE 총격에 30대 여성 사망...이민자 과잉 단속 논란 확산 [HK영상]

시위대는 단속에 맞서 집단 저항을 촉구하고 있으며, 미 당국의 강경한 이민 정책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는 상황이다.윤신애 PD



베네수 임시 대통령 “경제 교류 다변화 해야”···미 석유 협상 동조

델시 로드리게스 당시 베네수엘라 부통령이 2024년 11월 18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미라플로레스 대통령궁에서 열린 회견에서 미소짓고 있다. AP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이 “모든 국가와 경제 교류를 개방하는 것이 베네수엘라의 기존 외교 정책”이라고 언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로부터 베네수엘라산 원유 대미 수출을 압박 받고 있는 상황에서 협상에 응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는 베네수엘라 주권을 존중한다는 전제하에 그 어떤 국가에도 경제·상업·에너지 협력을 위해 언제든 손을 내밀 준비가 되어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이라고 베네수엘라 대통령실은 부연했다. 그간 미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던 베네수엘라는 중국, 러시아, 쿠바 등 주로 반미주의 국가에 원유를 수출해왔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국이 3000만∼5000만 배럴 상당 베네수엘라 원유를 넘겨받아 시장에 팔고, 수익금을 미국과 베네수엘라가 나누는 안을 베네수엘라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베네수엘라 임시 정부가 제재 대상이었던...



中관영지 "日, 中비난은 적반하장…자유무역 들먹이는 건 위선"

앞서 일본 외무성은 중국의 수출 통제 조치에 "용납할 수 없고 유감스럽다"며 철회를 촉구한 바 있다. 특히 그간 일본이 올해 방위 예산을 사상 최고치로 늘리고 공격형 무기로 무장하면서 중국을 겨냥하려는 의도를 숨기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희토류가 무기화할 위험도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또한 "중국의 규제 조치는 중국의 주권과 이익을 수호하는 동시에 지역 안전에 대한 위험 관리와 세계 평화에 대한 책임감"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의 이번 대일(對日) 제재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지난해 11월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양국 관계가 급격히 냉각되는 과정에서 나왔다.



“시 주석이 셀카?” “친구엔 술, 승냥이엔 총”…전랑외교 ‘미소’에 와글와글

중국 온라인에 올라온 류진쑹 중국 외교부 아주사 사장의 대조적 모습. 왼쪽은 지난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정상회담 이후 이재명 대통령의 셀카 촬영을 바라보는 모습이며, 오른쪽은 지난해 11월 가나이 마사아키 일본 외무성 아시야대양주 담당국장과의 면담 시 사진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3박4일 국빈방중은 중국에서도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낳으며 관심을 모았다. 이 대통령이 6일 소셜미디어에서 공개한 셀카 사진과 ‘비하인드 영상’은 중국 온라인에서도 대대적으로 퍼졌다. 웨이보 등 중국 소셜미디어와 관영매체에서는 시 주석 부부가 나온 장면은 제외하고 이 대통령 부부만 나오도록 편집한 사진이 주로 올라왔다. 중국 누리꾼 사이에서는 ‘한국 대통령도 인정한 샤오미의 성능에 대해 자부심을 느꼈다’는 반응과 이 대통령의 소탈한 모습에 대한 호평이 나왔다. 이 대통령의 셀카 사진은 웨이보에서 46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한때 실시간검색어 6위에 오르기도 했다. 셀카 사진의 배경에 등장한 류진쑹 중국 외교부 아주사 사장(국장)의 웃는 얼굴도 주목을 받았다. 중국 온라인과 관영매체에 올라오는 이재명 대통령의 셀카 사진. 시진핑 부부의 모습이 편집됐다. 엑스를 사용하는 중국 외교관과 관영매체 들은 시 주석 부부까지 나온 전체 사진이나 이 대통령이 올린 영상을 그대로 공개했다.



콜롬비아 위협하던 트럼프, 돌연 정상 통화..."만남 기대"

트럼프는 지난달 각료회의에서도 "나는 콜롬비아가 코카인을 만든다고 들었다. 그들은 코카인 제조공장이 있고 우리한테 코카인을 판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4일 기자들과 만나 "콜롬비아도 매우 병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코카인을 제조해 미국에 판매하는 것을 좋아하는 병든 자가 통치하고 있지만, 그가 오래 버티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병든 자'는 페트로를 겨냥한 표현으로 추정된다.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7일 저녁에 약 1시간 동안 통화했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트럼프가 평균적으로 외국 정상과 통화하는 시간을 감안하면 긴 통화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통화는 콜롬비아 미국 대사관에서 준비했으며 통역관이 동석했다.콜롬비아 외무부는 이번 통화가 “좋은 회동”이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스캠 두목’ 프린스그룹 천즈 회장 체포돼 中 송환

당국은 한때 그가 취득했던 캄보디아 국적을 지난해 12월 박탈했다.그는 2009년경 캄보디아로 건너갔고 2014년 귀화했다. 저가에 토지를 매수해 아파트를 건설했고 이를 중국인들에게 임대하며 큰 돈을 벌었다. 장기 집권한 훈 센 전 총리 겸 상원의장, 훈 센의 아들 훈 마네트 총리와도 교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 앞두고 ‘집값과의 전쟁’···“기관투자자 단독주택 매입 금지” 선언한 트럼프

지난해 8월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단독주택들. 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값을 잡기 위해 기관투자자의 단독주택 매입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SNS 트루스소셜에 “대형 기관투자자들의 단독주택 매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즉시 취하려 한다”며 “의회에 이를 법제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미 추진해왔던 아이디어에 트럼프 대통령이 뒤늦게 편승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집값 급등과 주택담보 대출 금리가 치솟으면서 지난 3년간 전체 주택 거래량은 크게 줄었다. 다만 법이 제정된다 해도 기관투자자 주택 매입 규제가 집값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지를 두고는 의견이 엇갈린다. 오히려 신규 주택 공급 부족, 소득 증가율을 앞지르는 주택 가격 상승 문제 등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고 AP는 지적했다.



트럼프 다음 표적은 어디…예측시장서 '전쟁 베팅' 확산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의 미래 예측 베팅 사이트인 폴리마켓은 최근 미국의 다음 군사 작전 대상으로 콜롬비아와 쿠바를 각각 지목한 베팅 상품을 내놨다. 또한 기존에 올라온 이란 관련 예측 베팅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미국이 연말까지 그린란드를 편입할지 여부에 대한 내기도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이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기 직전에 거액을 베팅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폴리마켓의 경우 외국에서 영업하기 때문에 미국 감독 당국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



中 정보기관, 美 통신사 이어 하원 4개 위원회 해킹…‘소금 태풍’ 작전

‘소금 태풍’은 지난 몇 년간 미국 고위 관리들의 통화 내용도 도청했다고 이 캠페인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전했다.워너 의원은 국방 전문 모임에서 “암호화된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한, 그들은 우리 중 누구든 찾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제이크 설리번은 지난해 백악관을 떠난 후 FT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통신 회사들이 소금 태풍에 매우 취약하다고 말했다.이번 작전은 중국 정보기관과 인민해방군이 미국의 기반 시설을 표적으로 삼아 벌이는 수많은 사이버 첩보 활동 중 하나다.그해 11월 미국 정부는 또 중국 ‘소금 태풍’ 해킹 그룹이 과거 1년 넘게 미국 최대 통신 회사의 네트워크에 숨어 있었으며 국가안전부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중국 해커들은 미 법무부가 합법적 감청 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하는 전화번호 거의 전체 목록을 입수했다는 사실도 미 정부는 알게 됐다.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퇴임을 앞두고 지난해 1월 13일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후임 행정부에 ‘중국의 사이버 위협’을 경고했다.워너 의원은 지난해 12월 미국 네트워크가 특히 취약한 이유는 사이버 보안이 심각한 문제로 여겨지지 않던 시절에 구축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미 재무부는 지난해 12월 ‘소금 태풍’ 사태와 관련하여 중 국가정보부에 제재를 가할 계획이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지난해 10월 도달한 관계 개선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입장을 번복했다.주미 중국 대사관은 ‘소금 태풍’ 해킹 의혹을 부인했다.류펑위 대사관 대변인은 “미국 측이 근거 없는 추측과 비난을 일삼고 사이버 안보를 이용해 중국을 폄훼하고, 소위 중국의 해킹 위협에 대한 온갖 허위 정보를 유포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中국방부 "댜오위다오는 중국 영토…해경 순시는 정당"

접속수역은 일본 정부가 관세·재정·출입국·위생 등의 권익 침해 방지를 위해 영해 바깥쪽에 설정한 수역이며 국제법상 외국 배도 항행할 수는 있다. 장 대변인은 "댜오위다오와 그 부속 도서는 중국의 고유한 영토"라며 "중국 해경이 관련 해역을 순시하고 법을 집행하며 바다·국경을 지키는 것은 정당하고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일본 측에 신중히 언행을 할 것을 촉구한다. 사태를 고조시킬 수 있는 행동을 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아사히신문은 이날 중국 해군 함정이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남쪽의 좁은 바다인 오스미 해협을 통과하는 횟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중국 함정은 지난해 오스미 해협을 15회 항해했는데 2022년까지는 매년 0∼4회 수준에 불과했다.



韓, 새해 중국인이 많이 찾은 해외 여행지 1위…日은 3위

신년 연휴 기간 한국행 中여행객 33만명…전년 대비 30% 늘어 중·일 관계 악화 속 이번 새해에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여행지는 한국이었다. 2위는 태국(862편), 3위는 일본(736편)이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 1∼11월 한국을 방문한 중국 본토 관광객은 약 509만명이며, 올해는 그 수가 7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본토 관광객들의 일본 방문 수요가 위축되면서 대체지로 한국이 부상하고 있는 현상이 지난해 연말부터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日 “中, 동중국해 새 가스전 굴착선 활동 확인” 항의

8일 일본 NHK,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키나와 본섬 북서쪽 약 400㎞해역에서 지난해 말부터 중국이 이동식 굴착선을 투입해 새로운 가스전 시굴을 시작한 것을 확인했다. 산케이에 따르면 중국 측은 현재 공동 개발 구역 인근에서 약 20개의 이동식 굴착선을 운용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공동개발 구역 주변에 약 20기의 굴착시설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네수엘라 "美 야만적 공격에 민간인 등 100명 사망"

앞서 베네수엘라 군 당국은 사망한 군인 23명의 이름만 게시했다.베네수엘라 당국자에 따르면 마두로 대통령의 경호대 상당수가 사살됐다.



[영상] 헬기서 밧줄 타고 순식간에…미, '그림자 선단' 나포 영상 공개

베네수엘라와 연계된 러시아 국적 유조선을 미 해안경비대 먼로 함이 빠르게 추격합니다. 러시아 국적 유조선 갑판에서도 미 함정이 접근하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미군 헬기가 또 다른 무국적 유조선에 접근하는가 싶더니 무장한 대원들이 헬기에서 밧줄을 타고 유조선 갑판으로 내려와 순식간에 선박 내부로 진입합니다. 미군은 2주 넘게 추적해 온 해당 유조선을 아이슬란드와 영국 사이 북대서양에서 나포했습니다. 미군의 나포 시점에는 러시아 잠수함과 군함들이 러시아 유조선 부근에 위치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이와는 별개로 카리브해에서 무국적 그림자 선단 유조선 'M 소피아호'를 추가 나포하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석유기업들, '정부 보증 있어야 베네수엘라 투자 가능'"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주요 석유기업들에 베네수엘라에 대한 투자를 촉구하고 있지만 이들 기업은 미국 정부로부터 "확실한 보장"을 얻기 전까지는 움직이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한 사모펀드 투자자는 "욕설 섞인 트윗 하나가 국가의 외교 정책 전체를 바꿀 수 있는 곳에 누구나 들어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 대형 미국 석유기업의 고위 임원은 "베네수엘라로 다시 돌아가려면 정부로부터 정말 강력한 보장이 있어야 한다. 셰브론은 베네수엘라 원유를 수출할 수 있는 미국 내 유일한 라이선스 보유 기업이다. 전임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보좌관을 지낸 그는 미국 석유기업들로선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난 후에도 보호받을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며 "거래 상대방이 누구인지? 등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 석유를 "무기한" 통제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트럼프, 베네수 국영석유회사 장악 검토…배럴당 50달러 구상"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통해 국제유가를 배럴당 50달러 선까지 낮추겠다는 구상을 참모들에게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PDVSA)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구상이 실현될 경우 미국은 자국 내 생산량과 베네수엘라 등 해외 진출 기업들의 물량을 합쳐 서반구(아메리카 대륙과 그 주변) 석유 매장량의 대부분을 관리하게 된다. 이는 베네수엘라 내 중국·러시아의 영향력 배제, 미국 소비자를 위한 에너지 가격 인하라는 양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가 인하를 경제 성장의 중요한 동력으로 보고 있다. 낙후된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가 걸림돌로 작용할 수도 있다. 백악관은 조만간 베네수엘라 제재를 선별적으로 완화해 제재 대상 원유 판매를 허용할 방침이다.



'트럼프식 제국주의'와 타협하는 유럽…중·러엔 기회 되나(종합)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유럽에 대한 러시아의 안보 위협이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제기되면서 러시아 견제를 위해 미국의 존재가 더 절실히 필요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성명 내용이나 회의 논의 내용 어디에도 미국 정부에 대한 명시적 비판은 찾아볼 수 없었다. 우크라이나 휴전 이후 안전보장 문제를 집중 논의한 '의지의 연합' 정상회의에선 미국의 지원 약속을 받아내기 위해 미국 측을 설득하는 데 많은 노력이 할애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NYT는 "대부분의 유럽 정상은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파괴적인 동맹인 미국에 대한 비판을 자제하는 공동성명 발표에 그치며 말을 아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후 그는 프랑스 2 방송과 인터뷰에서 "미국이 덴마크의 주권을 침해하는 상황에 놓일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이 유럽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우리와 함께 계속 나아갈 것임을 알고 있다"는 원론적인 수준의 입장만 내놨다. 그러나 유럽 정상들은 사적인 자리에서나 비공개 회동에서는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을 강하게 성토하거나 불안을 호소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종전과 유럽의 안보 문제가 최대 현안인 시점에서 미국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매우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2기 들어 미국이 '제국주의'화하는 듯한 모습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카네기 중국 연구소의 통자오 선임연구위원은 WSJ에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강대국들의 세력권에 관심을 보이는 것에 매료돼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미국 기후정책 유예 넘어 '관뚜껑 못질' 시도

UNFCCC·IPCC 등 기후변화 대응 국제기구 탈퇴 기후변화 불신·멸시…비준된 협약은 탈퇴효력 의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후변화 대응 거부를 더 뚜렷한 방식으로 국제사회에 공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기후변화 연구, 대응정책 수립과 연계된 다수 국제기구에 대한 탈퇴가 담긴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다. 이들 기구의 역할과 기능을 고려할 때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는 기후변화 대응의 단적인 거부로 읽힌다. 트럼프 대통령이 기후변화 대응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런 맥락에서 1기 행정부가 출범하자마자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탈퇴를 선언했다. 그는 집권 2기가 시작되자 기후변화 대응에 적대적인 정책 기조에 더 힘을 실었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도입한 기후변화 대응 규제를 철회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정부 웹사이트에서 지웠다. 트럼프 정권이 물러난 뒤 미국이 기후변화 대응 체계에 손쉽게 복귀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영상] 30대 백인여성 ICE 총격에 사망…공포의 '목 누르기' 있었던 곳

7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이민자 단속 작전 과정에서 33세 백인 여성이 ICE 요원의 총격에 숨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역시 SNS를 통해 "비명을 지르는 여성은 명백히 전문 선동가였다. 그리고 여성은 ICE 요원을 폭력적이고 고의적이며 잔인하게 차로 치었다. (해당 요원이) 자기방어를 위해 그녀를 쏜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건 영상까지 공유했습니다.



비즈니스석 없애면 항공 탄소배출 75% 감축···인천-밀라노노선 1인당 배출량 가장 적다

로이터 비즈니스석을 없애고, 승객 탑승률을 높이면 전 세계의 항공기 운행으로 인한 탄소 배출량을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 세계 항공 노선 가운데 승객 1인당 탄소배출량이 가장 적은 노선은 인천과 이탈리아 밀라노를 오가는 항공 노선으로 나타났다. 가디언은 이번 연구가 전 세계 항공편의 운영 효율성에 대해 평가한 최초 사례라고 전했다. 연구진은 비즈니스석의 경우 1인당 탄소 배출량이 이코노미석에 비해 3배 이상 많았고, 가장 넓은 프리미엄 좌석의 경우 최대 13배에 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또 현재 79% 수준인 승객 탑승률을 약 95%까지 높이면 승객 1인당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 좌석이 많을수록 같은 연료 소비량당 적은 승객이 탑승하면서 1인당 탄소 배출량이 늘어나게 된다. 국가별 항공 부문 탄소배출량. 원이 클수록 탄소 배출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진은 탄소 배출 측면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항공 노선은 인천에서 이탈리아 밀라노를 오가는 노선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 세계 항공편의 평균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84.4g/㎞로 집계됐다. 전 세계에서 항공 부문 탄소 배출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연간 1억4460만t의 탄소를 배출했고, 중국은 4970만t로 2위를 차지했다.



中, 범정부 AI산업 고도화 구상 발표…"산업현장 적용 가속"

중국이 내년까지 인공지능(AI) 산업 규모와 역량 측면에서 세계 선두권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상] '캄보디아 대학생 살해' 총책 검거…무장경찰이 은신처 급습

지난해 8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고문·살해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스캠 조직 총책급 중국 국적 함모 씨(42)가 7일 태국 파타야에서 검거됐습니다. 함씨는 중국 및 한국 국적 공범들과 캄보디아에서 스캠 범죄단체를 조직하고, 지난해 5월경부터 7월경까지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명목으로 한국인 피해자들을 캄보디아로 유인했습니다.



'꿈의 군대' 만들겠다는 트럼프 "美 국방비 내년 50% 증액해야"[이상은의 워싱턴나우]

특파원



"트럼프,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 장악 추진…배럴당 50달러 목표"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권한대행 역시 미국의 급습을 비판하면서도 "미국과의 경제적 관계는 이례적인 일이 아니다"라며 협력 가능성을 열어뒀다.다만 미국 셰일오일 업계는 이러한 구상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미국 기준 유가는 이미 50달러 중반대에서 형성돼 있으며, 미국 석유·가스 기업은 배럴당 50달러를 넘어야 채산성을 갖출 수 있다는 이유로 증산에 부정적이기 때문이다.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가 낙후됐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반덤핑 조사까지" 압박 높이는 中에 日 "필요 대응할 것"

디클로로실란은 주로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며, 실란 화학물과 실리콘 폴리머 등의 제조에도 활용된다.이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해 11월 대만 유사시 개입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한 보복 조치로 보인다. 2008년 중일 합의에 따라 조기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설명했다.일본 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중국의 이동식 굴착선이 오키나와 본섬 북서쪽 약 400㎞ 해역에서 활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다만 실질적 공동개발은 진전되지 못한 상태다.일본 정부는 중국이 합의를 무시한 채 독자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우린 사고파는 물건아냐"…트럼프 야욕에 그린란드 주민들 분노

"시민들 불안해해…가볍게 받아들일 사안 아냐" 불안감 표출도 "우리는 팔려고 내놓은 물건이 아닙니다. 그린란드인들은 미국인이 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그린란드 확보를 위해 무력 사용까지 배제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주민 미아 켐니츠는 "우리는 팔려고 내놓은 물건이 아니다. 그린란드인들은 미국인이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말로 그린란드 주민들의 심정을 대변했다. 그린란드 신문 세르미치아크의 마사나 에게데 편집장은 "그린란드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며 "가볍게 받아들일 사안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美, '외국산 드론·부품 수입 금지' 예외 허용…삼성 제품 포함

지난해 말 외국산 드론과 관련 부품의 수입을 전면 금지했던 미국이 삼성전자를 포함해 일부 외국산 드론과 부품 수입이 가능하도록 예외를 허용했다. FCC는 작년 12월 22일 모든 외국산 드론과 관련 핵심부품을 인증 규제 대상 목록에 포함해 미국 내 수입·유통·판매를 위한 FCC 인증을 받을 수 없게 했다. 해당 조치는 세계 최대 드론 제조업체인 중국의 DJI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지만, 외국산 농업용 드론을 사용하는 농민 단체 등의 반발을 불렀다.



[쇼츠] ICE요원, 백인여성에 '탕!'…테러방어? 총격순간 보니

7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이민자 단속 작전 과정에서 33세 백인 여성이 ICE 요원의 총격에 숨졌습니다.



[쇼츠] '한국 대학생 고문·살해' 스캠 총책 검거…태국서 은신처 급습

지난해 8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고문·살해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스캠 조직 총책급 중국 국적 함모씨(42)가 7일 태국에서 검거됐습니다. 또 캄보디아 대규모 스캠 범죄단지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그룹 천즈(38) 회장은 지난 6일 캄보디아에서 체포돼 중국으로 송환됐습니다. 지난해 8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고문·살해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스캠 조직 총책급 중국 국적 함모씨(42)가 7일 태국에서 검거됐습니다.



[쇼츠] 미, 러 유조선 2주 넘게 추적해 나포…나포 작전 영상 공개

베네수엘라와 연계된 러시아 국적 유조선을 미 해안경비대 먼로 함이 빠르게 추적합니다. 러시아 국적 유조선 갑판에서도 미 함정이 접근하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미군의 나포 시점에는 러시아 잠수함과 군함들이 러시아 유조선 부근에 위치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 50마리가 마트에…20분 쇼핑의 결말[오늘저녁]

쉐프 한 줄 : "사료인 줄 알았는데…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음메에에" 쉐프 한 줄 : 웃자고 만든 풍자 영상일텐데.. 세대 성별 갈등으로 번졌다! 쉐프 한 줄 평 : "지방으로 오라고만 하지 말고, '왜 여기서 살아도 좋은지'를 먼저 보여주세요!" 독일의 한 슈퍼마켓에 예상치 못한 손님이 찾아왔어요.그거슨 바로…… 양 50여마리! 🐑🐑🐑지난 5일, 독일 바이에른주의 한 마트에인근 들판에서 탈출한 양 떼가 몰려들었는데요당당하게(?) "요즘 남자애들이 여자애들 눈치를 더 많이 봐~"하는 극성 아들맘의 대사로도 표현됐고요반응은 딱 반반이에요. "풍자가 아니라 조롱이다.



구글 공동창업자도 오라클 회장도…탈캘리포니아?

폭스뉴스 디지털이 캘리포니아주 국무장관실에서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연관된 여러 사업체가 지난해 12월 캘리포니아주 밖으로 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WSJ은 부유세 추진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엘리슨 회장의 자택 매각이 이뤄졌다고 했다. 엘리슨 회장은 또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에 대한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에 깊이 관여해왔다고 WSJ은 짚었다. 데이비드 엘리슨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CEO는 엘리슨 회장의 아들이다.



日 11월 실질임금 11개월 연속 감소..올해 플러스 전환 기대

일본의 실질임금이 11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를 넘는 물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임금 인상이 이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전기·가스 요금 보조금 부활 등의 정책 효과로 올해 실질임금이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에 중장기간 머물려면 일본어·사회규범 강의 들어야 한다

지난 10월 2일 일본 도쿄 아사쿠사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노점상으로부터 탄산수를 사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 외국인정책 재검토 관련 전문가 회의가 작성한 의견서에 재류 외국인 대상으로 일본어와 사회 규범을 학습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8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이 의견서를 토대로 이달 내에 외국인 정책의 기본 방침을 수립할 예정이다.



‘표적’ 차례대로 만나는 트럼프 정부···‘그린란드 소유’ 덴마크·콜롬비아와 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취재진에게 그린란드 문제와 관련해 덴마크 측과 다음 주에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덴마크는 트럼프 행정부의 입장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그러면서 루비오 장관 등에게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약 밀매를 방치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대립각을 세워온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을 돌연 워싱턴 백악관으로 초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페트로 대통령이 마약 문제를 포함해 양국 간 이견에 관해 설명하겠다면서 전화를 걸어왔다”며 “그의 전화와 말투에 감사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좌익 게릴라 출신으로 반미성향인 페트로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해왔다.



[영상] 국기 찢고 영웅 동상 방화…"팔레비 시대로 돌아가자" 목소리

이란에서 경제난과 물가 급등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7일(현지시간) 11일째로 접어들며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시위대와 보안군의 충돌이 격화하면서 사상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시위 현장 곳곳에서는 국기를 끌어 내려 훼손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주요 외신들도 테헤란의 시위대가 국기를 내린 뒤 불태웠다고 보도했습니다. 팔레비 왕조 시절 국기와 현재 이란 국기는 모두 초록·흰색·빨강의 가로 3색을 기본으로 하지만, 가운데 문양이 다릅니다. 반면 팔레비 시절 국기는 중앙에 군주제의 상징인 '사자와 태양' 문양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정권의 영웅'으로 추앙받던 가셈 솔레이마니 동상에 불을 지르는 장면도 전해졌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시위대가 이란 여러 지역에 설치된 솔레이마니 동상에 불을 지르는 영상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시위가 격화하면서 "팔레비로 돌아가자"는 구호 등 왕정복고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터져 나왔습니다. 이란 지도부는 강경 대응 기조를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 측 인사는 "조작된 가짜 뉴스"라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네수 석유수익 美재무부 금고로…"미국산 제품만 구입"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수출이 막힌 베네수엘라 원유를 사들여 국제시장에 판매하고 그 수익을 직접 관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문제를 잘 아는 관계자는 "베네수엘라의 채권자들로부터 수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블룸버그에 말했다. 베네수엘라 정부와 PDVSA가 발행한 채권은 약 1500억 달러에 이른다.미 정부는 낙후된 베네수엘라 석유산업 재건에 석유판매 수익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들 회사는 과거 베네수엘라 석유 생산 시설에 투자했지만 차베스 정권 때 수차례 자산을 몰수당했다. 지금은 셰브런만 베네수엘라에 남아있다.석유 판매 수익은 미국 석유 회사들의 보상금으로도 쓰일 수 있다. 라이트 장관은 "이러한 기업들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지만 이것은 장기적인 문제"라고 했다. 우선순위는 아니지만 가능성은 여전히 열어둔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9일 백악관에서 석유 대기업들과 만나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 재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스캠범죄 설계자' 프린스그룹 천즈, 체포돼 中송환(종합2보)

캄보디아 내무부는 이날 낸 성명에서 캄보디아 당국이 천 회장과 쉬지량, 샤오지후 등 중국 국적자 3명을 체포해 중국으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또한 천즈의 캄보디아 국적은 지난해 12월 국왕 칙령으로 박탈됐다고 덧붙였다. 넷 피억뜨라 캄보디아 정보장관도 블룸버그 통신에 보낸 질의·답변에서 수개월에 걸친 중국 당국과의 공조 작전으로 천즈를 비롯한 중국인 3명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에서 고위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우고 대규모 사기 범죄단지를 운영하면서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10월 미국과 영국 정부는 캄보디아 등지에서 전 세계 피해자의 돈을 뜯어내고 인신매매한 노동자들을 고문하는 범죄단지를 운영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프린스그룹과 천즈 회장을 제재했다. 미 검찰은 천 회장의 조직이 한 피해자로부터 가상화폐에서만 40만 달러를 뜯어내는 등 250명의 미국인으로부터 수백만 달러 규모의 스캠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지난해 동남아시아 기반의 스캠 조직에 최소 100억 달러의 피해를 봤다. 영국 역시 천 회장의 영국 내 사업체와 자산을 동결했다. 한국 정부도 지난해 11월 프린스그룹과 천즈 회장을 포함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 제재했다. 천 회장의 스캠 범죄는 중국인도 표적으로 삼으면서 중국 정부에도 골칫거리였다. 한편 이날 캄보디아 중앙은행(NBC)은 프린스그룹 산하 프린스 은행에 대해 청산 명령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프린스 은행이 "캄보디아 법률에 따라 청산 절차에 들어갔다"면서 "예금 수취·대출 제공을 포함한 신규 은행 서비스 제공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중일 갈등 속 韓 웃었다…새해 중국인 여행지 1위

중국 민항데이터분석시스템(CADAS) 자료에서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중국 본토발 해외 항공편 집계 결과 한국행 여행객이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33만1천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중일 관계 악화로 중국 본토 관광객들의 일본 방문 수요가 위축되면서 대체지로 한국이 부상하고 있는 현상이 지난해 연말부터 본격화 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일본을 찾은 중국인 여행객은 전년 동기 대비 33% 줄어든 25만8천명이었으며, 태국을 찾은 여행객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28만5천명이었다.



유엔 인권대표 “이스라엘, 서안서 ‘아파르트헤이트’ 자행”···팔레스타인 탄압 비판

EPA 유엔 최고인권대표가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들에게 행하는 차별적 정책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인종분리·차별정책)와 유사하다고 비판했다. 유엔인권사무소(UNHR)는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점령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을 상대로 자행하고 있는 차별적 정책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 라닌 사와프타가 지난해 11 8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 지구 나블루스 인근에서 이스라엘 정착민들의 공격을 받은 후 의료진에 의해 옮겨지고 있다. 이스라엘 보안군(ISF)은 팔레스타인인들을 상대로 과도한 무력을 체계적으로 사용하면서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서안지구에서 약 966명의 팔레스타인인을 살해했다. 또 이스라엘은 800개 이상의 검문소와 장애물을 설치해 팔레스타인 영토를 조각내고 팔레스타인인들의 노동·보건·교육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지만 이스라엘 정착민들은 아무런 제약 없이 이동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스라엘의 불법 정착촌 건설 급증도 지적했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 점령과 정착촌 건설을 불법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 정부는 이날 서안지구 E1 지역에 3401호의 대규모 정착촌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의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 극우 베잘렐 스모트리히 이스라엘 재무장관은 E1 지역 정착촌 건설이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 가능성을 없애버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AFP통신은 21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19개의 새로운 정착촌을 세우자는 극우 성향 베잘렐 스모트리히 이스라엘 재무장관과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의 제안이 내각의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12월 中 월 외환보유액 3조3578억불 기록…"10년 만에 최대 수준"

2025년 12월 말 중국 외환보유액이 3조3578억6900만달러(약 4865조2164억원)를 기록했다.8일 중국의 공상시보와 신화망, 신보재경 등에 따르면, 전날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은 "외환보유액이 전월 3조3463억7200만달러(약 4856조2550억원)보다 114억9700만달러(약 16조6844억원), 즉 0.3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보도에 따르면, 외환보유액은 7월에 251억87000만달러(약 37조6825억원) 감소한 뒤 8~11월에 각각 299억1900만달러(약 43조4125억원), 165억400만달러(약 23조9440억원), 46억8500만달러(약 6조7970억원), 30억2900만달러(약 4조3945억원) 늘어나며 2015년 11월 이래 최고 수준에 달했다.국가외환관리국은 "주요 경제권의 통화정책과 거시경제 지표 등의 영향으로 12월 달러화 지수가 하락하고 글로벌 금융자산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2개월째 3000억달러(약 435조1800억원)를 넘어섰다.국제 금가격은 지난해 46% 이상 급등하면서 1979년 이래 최대 연간 상승률을 보였다.미국 기준금리 인하와 지정학적 긴장, 각국 중앙은행의 왕성한 금 매입이 가격을 뛰게 했다.현지 이코노미스트는 "달러 신뢰 저하로 촉발된 '탈달러' 흐름에 따라 각국 중앙은행이 금 자산을 늘리고 있다"며 "중국이 지속해서 금을 매입하는 건 외환보유 자산의 구성 구조를 개선하고 준비자산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짚었다.그러면서 그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에 대비해 인민은행이 올해도 상황에 맞춰 금 보유를 추가로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쇼츠]"이슬람 No, 팔레비 Yes"…더 커진 시위·'레짐 체인지' 함성

이란에서 경제난과 물가 급등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7일(현지시간) 11일째로 접어들며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시위대와 보안군의 충돌이 격화하면서 사상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시위 현장 곳곳에서는 국기를 끌어 내려 훼손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주요 외신들도 테헤란의 시위대가 국기를 내린 뒤 불태웠다고 보도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시위대가 이란 여러 지역에 설치된 솔레이마니 동상에 불을 지르는 영상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시위가 격화하면서 "팔레비로 돌아가자"는 구호 등 왕정복고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터져 나왔습니다.



정신차린 디즈니? '라푼젤' 실사판에 백인 배우 캐스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지난해 11월 미국 매체 올케이팝이 리사를 라푼젤 역의 유력 후보로 논의 중이라고 보도해 온라인에선 블랙핑크 리사가 "라푼젤 실사 영화의 주인공을 맡은 것 아니냐? "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세계1위 산유국 미국은 왜 베네수 원유 눈독 들이나

이는 베네수엘라 원유가 미국 정유시설 운영에 적합한 중질유의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분석했다. 텍사스만 해안에 집중된 미국 정유 시설들은 수십년 전 베네수엘라, 캐나다, 멕시코 등에서 수입된 황 성분이 많은 중질유를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미국 기업들은 1920년대 베네수엘라에서 처음 석유가 발견된 때부터 현지에서 활발한 사업을 벌여왔다. 미국과 베네수엘라 관계가 악화하면서 미국이 베네수엘라에서 수입하는 원유는 급감했다. 미국 석유화학 업계는 캐나다산 중질유 수입량을 대거 늘리는 방식으로 베네수엘라 원유 공급 축소에 대응했다.



中국방부 "댜오위다오는 中영토…日, 각종 구실로 군비확장"(종합)

접속수역은 일본 정부가 관세·재정·출입국·위생 등의 권익 침해 방지를 위해 영해 바깥쪽에 설정한 수역이며 국제법상 외국 배도 항행할 수는 있다. 장 대변인은 "댜오위다오와 그 부속 도서는 중국의 고유한 영토"라며 "중국 해경이 관련 해역을 순시하고 법을 집행하며 바다·국경을 지키는 것은 정당하고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일본 측에 신중히 언행을 할 것을 촉구한다. 사태를 고조시킬 수 있는 행동을 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아사히신문은 이날 중국 해군 함정이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남쪽의 좁은 바다인 오스미 해협을 통과하는 횟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중국 함정은 지난해 오스미 해협을 15회 항해했는데 2022년까지는 매년 0∼4회 수준에 불과했다. 이어 "일본 우익 세력의 재군사화 및 군국주의 부활 기도 등 음흉한 저의가 드러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이 단기간에 핵무장할 수 있는 기술적·경제적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봤다.



'캄보디아 스캠범죄 설계자' 프린스그룹 천즈, 체포돼 中송환(종합3보)

내무부는 초국가 범죄 소탕을 위한 협력으로 지난 6일 체포 작전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천즈의 캄보디아 국적은 지난해 12월 국왕 칙령으로 박탈됐다고 덧붙였다. 넷 피억뜨라 캄보디아 정보장관도 블룸버그 통신에 보낸 질의·답변에서 수개월에 걸친 중국 당국과의 공조 작전으로 천즈를 비롯한 중국인 3명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에서 고위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우고 대규모 사기 범죄단지를 운영하면서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10월 미국과 영국 정부는 캄보디아 등지에서 전 세계 피해자의 돈을 뜯어내고 인신매매한 노동자들을 고문하는 범죄단지를 운영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프린스그룹과 천즈 회장을 제재했다. 미 검찰은 천 회장의 조직이 한 피해자로부터 가상화폐에서만 40만 달러를 뜯어내는 등 250명의 미국인으로부터 수백만 달러 규모의 스캠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지난해 동남아시아 기반의 스캠 조직에 최소 100억 달러의 피해를 봤다. 영국 역시 천 회장의 영국 내 사업체와 자산을 동결했다. 한국 정부도 지난해 11월 프린스그룹과 천즈 회장을 포함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 제재했다. 천 회장의 스캠 범죄는 중국인도 표적으로 삼으면서 중국 정부에도 골칫거리였다. 한편 이날 캄보디아 중앙은행(NBC)은 프린스그룹 산하 프린스 은행에 대해 청산 명령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프린스 은행이 "캄보디아 법률에 따라 청산 절차에 들어갔다"면서 "예금 수취·대출 제공을 포함한 신규 은행 서비스 제공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다만 프린스 은행에 예금을 보유한 고객은 "인출 서류를 준비해 정상적으로 돈을 인출할 수 있다"면서 대출 고객도 "기존의 채무를 정상적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영상] 트럼프 '그린란드 위협'에 덴마크 "공격받으면 즉각 반격"

덴마크 일간 벨링스케는 7일(현지시간) 덴마크군이 공격받았을 때 '선반격 후보고'하도록 한 1952년 교전수칙이 유효하다는 사실을 덴마크 국방부와 방위사령부가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벨링스케는 이어 "그린란드 주둔 덴마크군이 미군의 공격을 받을 경우 이 수칙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린란드 병합을 주장하는 미국에 대해 덴마크 정부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트럼프 “한국 김치도 넣었지?”…美 국민 식이지침에 첫 등장

5년 주기로 발표하는 영양 지침은 의료 정책, 학교 급식 구성 등 다양한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한 음주 및 식습관에 대한 미국 정부의 로드맵이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발표된 2025~2030년도 영양지침은 알코올 섭취 관련 지침에서 남성은 하루 2잔, 여성은 1잔으로 음주량을 제한하라는 기존의 권고를 폐기하고 단순히 건강을 위해 덜 마시라는 권고로 전환했다. 음주 기준 권고 변경에 대해 미국 알코올정책연맹과 CSPI는 음주 기준을 모호하게 만들면 오히려 과음 위험을 높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키스할래?” 여직원에게 ‘19금 메시지’ 1000통 보낸 日 광역단체장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일부 피해자는 스기모토 전 지사에게 희롱 중단할 것을 요구했지만, 이를 묵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위는 사건의 구조적 배경으로 조직 문화의 문제도 지적했다. 후쿠이현은 오는 1월 25일 지사 선거를 통해 후임자를 선출할 예정이다.



JP모간, AI로 의결권 행사 결정한다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간체이스가 투자 기업의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때 자문사 대신 자체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하기로 했다. 프록시 IQ는 3000개 이상의 주총 안건을 분석해 자산 운용을 담당하는 펀드매니저에게 의결 방향을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원전건설 재개’ 베트남, 日 대신할 파트너 물색…韓·美·佛 거론

1호기는 러시아가, 2호기는 일본이 파트너로 참여했다.



中상무부 "日이중용도 물자 수출통제, 민간부문엔 영향 없을 것"

허 대변인은 "민간 용도 부문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면서 "정상적 민간 무역 거래를 하는 관련 당사자들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세부 내용을 포함하지 않아 민간 부문으로 제재가 확대될지와, 희토류 등 핵심 자원까지 대상이 될지 등을 둘러싸고 여러 추측과 해석을 낳기도 했다. 그는 "관련 부서와 함께 이번 인수의 수출 통제·기술 수출입·대외 투자 관련법률 및 규정 일관성에 대해 평가·조사 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중국에서 출시된 마누스는 중국의 주요 혁신 기업으로 주목받았지만, 투자자를 찾지 못해 지난해 7월 중국에서의 개발을 중단하고 싱가포르로 본사를 옮긴 바 있다.



트럼프 “베네수엘라, 원유 판매 수익금으로 美상품만 구입”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베네수엘라는 미국을 주 파트너로 삼아 거래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베네수엘라가 더 많은 미국산 상품을 수입해야 한다는 뜻도 내비쳤다. 3일 군사작전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지 나흘 만에 세계 최대 원유 매장국인 베네수엘라에 대한 자원 통제를 본격화한 것이다.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장관 또한 “미국은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시장에서 무기한 판매할 것”이라고 했다.



여직원에 "키스할래?"…성희롱 일삼은 광역자치단체장

신체 접촉을 동반한 성추행도 여럿 적발됐다. 피해자들은 그가 허벅지를 만지고 회식 자리에서 다리를 맞대는 등 부적절한 접촉을 시도했다고 증언했다.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조사위는 후진적인 조직 문화도 지적했다. 피해자들이 주변 동료에게 해당 문제를 상담하자 "문자 몇 통으로 너무 호들갑 떤다", "과거에는 거 심한 성희롱도 버텼다"는 반응이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후쿠이현은 오는 25일 선거를 통해 후임자를 선출할 예정이다.오세성



[속보] 트럼프 "베네수엘라, 미국이 수년간 감독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향후 수년간 베네수엘라의 석유 산업을 장악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PDVSA)에...



[쇼츠] 미 '그린란드 위협'에 덴마크 "공격하면 반격"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에 대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군사력 사용까지 거론하며 병합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덴마크에서 군사적 맞대응이 거론되는 등 격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덴마크 일간 벨링스케는 7일(현지시간) 덴마크군이 공격받았을 때 '선반격 후보고'하도록 한 1952년 교전수칙이 유효하다는 사실을 덴마크 국방부와 방위사령부가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그린란드와 관련해 "다음 주 덴마크 측과 만나 논의할 계획"이라면서도 군사적 수단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눈 대신 솜뭉치?… 중국 ‘가짜 눈 축제’에 관광객들 뿔났다

8일 중국 지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허난성 정저우시 후이지구의 한 농장은 중국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부니베어’를 주제로 ‘몽환설향’을 운영한다고 홍보했다.



고립무원 日 “다카이치, 다케시마로 한국 자극말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3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양자 회담을 하며 손을 잡고 있다. DB 이 와중 중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 기간 일본에 대한 무역 보복 조치를 쏟아내며 공세를 늦추지 않고 동중국해에서 굴착 공사까지 시작했다. 현재 일본의 정세가 다급하게 돌아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이 같은 여론은 최근 일본에 대한 중국의 압박이 거세지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다카이치 총리가 대만 유사시엔 자위대가 개입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뒤 중일 관계는 급속도로 얼어 붙었다. 대만 문제는 중국이 ‘레드라인’으로 여기는 사안인데, 일본이 군사 개입 가능성을 역대 총리 중 최초로 거론했기 때문이다.이후 중국은 일본에 대한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 대만 발언 이후 일본은 내심 미국의 지원을 바랐지만 실제 미국의 태도는 달랐다.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사안과 관련해 시 주석과 먼저 통화한 뒤 다카이치 총리와 통화했다. 사실상 ‘중국을 화나게 하지 말라’는 메시지로 읽힌다. 일본의 최근 태도 때문이다.



국방비 증액추진 트럼프, 군비경쟁으로 中 압박하나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도널드



美, '원조 압수 의혹' 소말리아 정부 지원 중단

유현민 빈곤층을 위한 식량 원조를 압수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미국이 소말리아 연방정부에 대한 모든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알자지라방송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무부는 성명에서 소말리아 당국이 미국이 자금을 지원한 세계식량계획(WFP) 창고를 파괴하고 소말리아 취약 계층을 위한 76t의 식량 원조를 압수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조치는 미네소타주의 어린이 보육 센터를 둘러싼 사기 의혹 등으로 미국 내 소말리아 난민과 이민자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비판이 거세지는 가운데 나왔다.



中, 자국 기업들에 엔비디아 H200 구매 '일단 중단' 지시

7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 차원에서 H200 구매를 허용할지, 만일 허용한다면 어떤 조건들 아래 허용할지를 결정할 때까지 구매 주문을 하지 말라는 지시가 일부 기업들에게 전달됐다"고 보도했다. 젠슨 황은 '중국 정부가 수입을 승인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중국 정부로부터는 아무런 발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구매 주문서가 도착하면 그 자체가 모든 것을 말해줄 것"이라고 답했다. 소식통들은 "H200 칩을 구매할 경우, 그에 상응해 일정 비율의 중국산 칩도 사도록 의무화할지 여부 등도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금 아깝다" 국제기구 66개 탈퇴…美, 기후·인권·여성 정책서 발 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엔 산하기관을 포함한 66개 국제기구에서 탈퇴하기로 했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트럼프 행정부가 2차 세계대전 후 형성된 세계 질서를 뒤흔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미국의 국제기구 참여를 대폭 축소하는 각서에 서명했다. 백악관은 이번 조치로 유엔 산하 기구 31개와 비(非)유엔 기구 35개 등 66개 국제기구에서 미국이 탈퇴하거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직후 파리 기후변화협약과 세계보건기구(WHO) 탈퇴를 선언해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中, 대일 수출 2차 제재…한국 산업계 불똥 우려

대만 문제를 둘러싼 중일 갈등이 수출 통제 등 경제 이슈로 번지면서 양국 사이에 낀 한국은 공급망과 수출 양면에서 부담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국내 주력 산업인 배터리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수급이 불안해질 경우 수출 전선에 타격이 불가피하다. 한중일 3국 공급망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만큼 일본 생산 차질이 국내 완제품 생산 라인까지 번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은 소재 생산 과정에서 희토류·흑연·텅스텐 등을 대부분 중국에 의존한다. 이들 원자재가 이중용도 물자로 묶여 일본 배터리 소재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경우 한국 배터리 업계에는 직격탄이 된다. 고순도 소재, 정밀 부품, 공정 장비 등을 일본에 의존하는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도 영향을 피하기 어렵다. 방산, 항공·우주 등 군사 분야에 쓰일 수 있는 품목이다.



中, '美 국제기구 무더기 탈퇴' 비판…"다자주의 지키겠다"

백악관은 홈페이지에서 "이들 기구 중 다수는 미국의 주권 및 경제적 역량과 충돌하는 급진적인 기후 정책, 글로벌 거버넌스, 그리고 이념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직후 파리 기후변화협약과 세계보건기구(WHO) 탈퇴를 선언하면서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유엔 인권이사회와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유네스코(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에 대한 탈퇴도 결정한 바 있다.



美, 베네수엘라 원유 무기한 통제 … "유가 50弗까지 낮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제재로 수출이 막힌 베네수엘라 원유를 대신 국제시장에 판매하고 수익 배분도 통제하기로 했다. 트럼프 행정부에선 서부텍사스원유(WTI)를 배럴당 50달러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구상이 거론되는 가운데 미국 셰일업계에는 오히려 부담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의회의사당에서 들과 만나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정부와 이 같은 합의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 원유 판매 및 통제 시한은 제시하지 않았다.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은 이번 거래에만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베네수엘라 원유 판매에 대한 미국의 통제가 “무기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대통령은 미국과의 원유 수출 협상에 우호적인 입장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안정화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을 정산하거나 우고 차베스 정권 시절 석유산업 국유화로 피해를 본 미국 기업의 손실을 보전한다는 명분으로 수익 일부를 가져갈 가능성도 제기된다. WSJ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검토하는 계획에는 미국이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에 일정 수준의 통제권을 행사하는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美, 러 유조선 나포하자 러시아 "해적행위" 반발

미국이 아이슬란드와 영국 사이 북대서양에서 베네수엘라 원유 거래와 연관된 러시아 국적 유조선을 나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베네수엘라 압박 정책이 러시아와의 갈등으로 확산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군 유럽사령부는 미국 해안경비대와 군 자산을 동원해 유조선 마리네라호를 미국 제재 위반으로 나포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미국 해안경비대의 승선 시도를 거부하고 대서양으로 도주했다. JD밴스 미국 부통령은 폭스뉴스에 “그들은 제재를 피하기 위해 러시아 유조선인 척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숨 돌린 '中 부동산 공룡' … 대출이자 9월까지 유예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놓인 중국 대형 부동산 업체 완커가 대출 이자 지급을 오는 9월까지 유예하기로 은행들과 합의했다. 중국에선 중기 대출은 분기별로, 장기 대출은 연 1회 또는 반기별로 이자를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완커는 올해 상반기 130억위안(약 2조7000억원) 규모의 채권 만기가 돌아온다. 시장에선 완커 부실이 은행권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한편 완커의 해외 채권 투자자는 최악의 경우 사실상 전액 손실을 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사이월드] 얼음과 함께 평화가 녹는다…그린란드 긴장 부른 북극 경쟁과 차이나 패러독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극 안보를 위해 미국이 그린란드를 소유해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과 러시아는 지난 20년간 북극에서 군사적 활동을 늘려 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소유 선언은 중국의 북극 실크로드 전략에 맞불을 놓은 것으로 평가된다. 그린란드 위기의 배경에는 강대국들의 뜨거운 북극 경쟁이 있다. 1962년 소련은 핵잠수함 K-3로 똑같은 ‘북극 부상’으로 응수했다. 서로의 턱밑에 칼을 겨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미국과 러시아는 현재까지 북극에서 잠수함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탈냉전 이후 완화됐던 북극경쟁은 2000년대 중반 기후변화로 인한 북극 해빙이 빨라지면서 가열되기 시작했다. 중국의 주목을 끈 것은 북극항로다. 북극 최강자는 러시아로 평가된다. 국의 북극 활동 증대는 우방인 러시아도 경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러시아는 2020년 중국에 북극 관련 스파이 행위를 한 행위로 북극 전문가를 체포한 적 있다. 하지만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침공 이후 러시아의 중국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양국의 북극 협력도 활발해졌다. 북극 해양 법 집행을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는 중국의 북극 활동에 기념비적 해였다. 중국은 지난해 10월에는 독자 설계한 심해 잠수함을 통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북극 심해 5277m까지 유인 심해 잠수에 성공했다. 북극 지역에서의 데이터 수집 연구를 위한 경쟁에 가장 앞서나간 것이다. 중국의 빠른 속도의 북극 굴기는 미국의 경계심을 강화했다. 그레고리 길로트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사령관은 중국의 북극 능력 신장과 중·러 협력은 중국에게 북미를 공격할 새로운 능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에서 북극 연구를 가장 활발히 하고 있는 중국 과학자들은 북극 항로에 신중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중국의 군사적·경제적 이유의 북극 탐사 활동은 더욱 가열차게 진행되고 있다.



[포토] 美, 2주간 추격…러시아 유조선 나포

이 유조선은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싣기 위해 베네수엘라로 향하던 중 지난달 21일 미국의 단속에 걸려 도주한 뒤 러시아 국적으로 등록해 명칭을 ‘마리네라호’로 변경했다. AFP 미국 해안경비대 경비함 먼로(아래쪽)가 7일(현지시간) 북대서양 해역에서 ‘그림자 선단’으로 불리는 러시아 국적 유조선을 나포하고 있다.



日, 中희토류 규제 조치에 재차 항의…주일 대사에 철회 요구

일본 정부가 중국의 이중용도 물자(군사용과 민간용으로 모두 활용 가능한 물자) 수출 통제에 8일 재차 항의 의사를 전달했다. 앞서 외무성은 지난 6일 중국 상무부가 일본에 대한 이중용도 물자의 수출 금지를 발표하자 당일 항의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이튿날인 7일에는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이 정례 회견에서 "매우 유감"이라고 말하고 외무성을 통해 중국 측에 항의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기하라 장관은 중국의 수출 금지 대상에 희토류가 포함됐는지 여부에 대해 "아직은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 허야둥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중용도 물자 수출 통제와 관련해 "민간 용도 부문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美 내년 국방비 2000조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국방예산을 50% 이상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조치로 강대국 간 군비 경쟁이 재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비용에 대해 “미국을 갈취해 온 나라에서 오는 막대한 수익”을 언급하며 관세 등으로 감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1년 만에 국방비를 50%나 늘리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이 미국 의회를 통과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야당인 민주당이 찬성할 가능성도 크지 않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유엔 산하기구를 포함해 66개 국제기구에서 미국이 탈퇴하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불법이민 단속 중 백인 여성 사살…ICE 과잉대응 파장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1기인 2020년 5월 비무장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는 역시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관의 목조르기로 숨졌다. 이번 총격 장소는 플로이드가 숨진 곳에서 불과 1.6km 거리다.진보성향 시민단체들은 굿의 사망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를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그는 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를 촬영하던 일종의 자원 봉사자였다.굿은 자신의 혼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탄 상태에서 집 앞 도로를 막고 ICE 진입에 반발했다. 또 운전석에 탄 상태에서 창문을 내리고 ICE 요원과 대치했다. 이때 ICE 요원 여러 명이 다가왔고, 이 중 한 명이 운전석 문을 열려고 했다. 그러자 앞에 있던 한 ICE 요원이 굿을 향해 최소 3발의 총격을 가했다. 총알은 앞 유리를 관통해 굿의 머리를 맞혔다. 총격을 목격한 의사 겸 주민이 굿을 살펴보려 했지만 ICE 요원들이 “구급대가 올 것이라며 허락하지 않았다.



“北, 남침 없이 걸어가 한국 차지할수도” 머스크 경고 왜?

그러면서 일본은 이미 오래전에 그 지점을 지났고 한국 역시 그 경로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그냥 걸어서 국경을 넘으면 된다”며 “그때 한국은 보행기를 탄 노인들만 가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 폭설 내린 佛 파리, 하늘길 멈췄다

알제리계 프랑스 소설가이자 인 카멜 다우드(사진)는 알제리에서 금지된 작가다. . .



엔비디아 칩 주문 폭주에…中 "당분간 구매 멈춰라"

중국 정부가 일부 기술기업에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칩 ‘H200’ 구매를 당분간 중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대중(對中) 수출 규제 완화로 중국 기업의 구매 주문이 급증하자 당국이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한 소식통은 “정부는 검토가 끝나기 전에 기업들이 H200 칩 확보 경쟁을 벌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H200의 중국 판매를 허용한 이후 중국 기업이 대거 구매에 나선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미 200만 개가 넘는 H200 주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국제기구 66개 탈퇴 선언에···중 외교부 “우린 다자시스템 지키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 참여해온 66개 국제기구에서 탈퇴하기로 하자 중국은 중국은 국제 사회와 함께 다자 시스템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마오 대변인은 “바로 이 때문에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 시스템이 80여년 동안 세계 평화·안정을 수호했고 경제·사회 발전을 촉진했으며 각국의 평등한 권익을 보장한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유엔기후변화협약, 유엔민주주의기금, 유엔여성기구, 유엔인구기금 등 35개 기구에 탈퇴하는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다. 탈퇴한 기구 목록에는 기후, 노동, 여성 문제 등을 다루는 관련 기구 및 위원회들이 상당 포함됐다.



中 "프린스그룹 천즈 송환·구속…곧 핵심 구성원들 수배할 것"

공안부는 "7일 캄보디아 관련 부처의 지지·협력 아래 공안부는 작업그룹을 파견, 중대 초국경 도박·사기 범죄 조직 두목 천즈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성공적으로 압송·귀국시켰다"고 발표했다. 앞서 캄보디아 정부는 7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초국가 범죄 소탕을 위한 협력으로 지난 6일 체포 작전을 벌였으며, 천즈·쉬지량·샤오지후 등 중국 국적자 3명을 체포해 중국으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스캠 범죄단지는 동남아 전역에 퍼져 가짜 투자계획에 참여하도록 피해자들을 속여 돈을 뜯어냈다.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에서 고위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우고 대규모 사기 범죄단지를 운영하면서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전해진다.



‘소변 훠궈’ 10대 中소년, 4억6천 물어냈다…신문에 반성문까지

2025년 2월 10대 소년인 탕 씨가 훠궈 냄비에 소변을 보고 있는 장면을 친구인 우 모씨가 촬영해 온라인에 게재해 큰 논란이 일었다. (샤오훙슈 갈무리) 식당 테이블에 올라가 훠궈 냄비에 오줌을 싼 소년과 그의 부모가 신문에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성명을 게재했다고 중국 펑파이신문 등이 8일 보도했다.



'범죄 제국' 세운 프린스그룹 천즈…10대부터 PC방서 사이버범죄(종합)

출생지는 중국 동남부 푸젠성 롄장현 샤오아오진으로 알려졌다. 2014년 캄보디아 국적을 취득했고 이듬해인 2015년 프린스그룹을 설립했다. 천 회장은 대외적으로는 '캄보디아의 미래에 투자한다'고 홍보하면서 부동산을 넘어 금융과 관광, 카지노 등으로 분야를 확장해 30여개국에서 사업을 벌였다. 미국은 폭력 승인, 뇌물 제공 지시, 불법 수익 세탁 등의 혐의로 천 회장을 기소했다. 미국은 천 회장과 그의 사업에 연계된 약 140억 달러(약 20조3천억원)의 비트코인을 압수했다. 미국 법무부 기소장에 따르면 천즈는 캄보디아 전역에서 최소 10개의 거점 사기 단지를 운영했다. 천 회장은 미국과 영국의 제재 약 3개월 만인 지난 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체포돼 쉬지량과 샤오지후 등 다른 중국 국적자들과 함께 중국으로 송환됐다. ◇ 수십억대 요트·명품 시계 등 뇌물 무기로 각국 권력과 유착 이렇게 긁어모은 막대한 재력으로 천 회장은 각국 당국자들에게 뇌물을 뿌려 자신의 사업을 보호했다. 미 법무부 공소장에 따르면 천 회장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중국과 다른 나라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주고 뇌물 수수 내역을 기록한 장부를 보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천 회장의 공범이 중국 공안부 관리에게 프린스그룹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를 막아주면 관리 아들의 "뒤를 봐주겠다"고 약속한 적도 있었다고 공소장은 지적했다. 이렇게 중국 당국과 쌓은 탄탄한 인맥을 바탕으로 2023년 7월께 천 회장의 한 측근이 중국 사법당국 공무원에게 프린스그룹을 대신해 기업들을 협박하도록 시키기도 했다는 것이다. 천 회장은 또 2019년에는 한 외국 정부 고위관료에게 300만 달러(약 43억5천만원) 상당의 요트를 사줬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천 회장은 캄보디아 외에도 동지중해 섬나라 키프로스, 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의 여권을 소지하고 있다. 천 회장은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그의 부친이자 전직 총리로 캄보디아 실권자인 훈 센 상원의장의 고문을 지냈다. 캄보디아 내무부는 지난해 12월 천즈의 캄보디아 국적을 박탈했다고 밝혔다.



AI 타고 구글이 돌아왔다…애플 제치고 美 시총 2위 탈환

"인공지능(AI) 시대 초강자가 바뀌었다. "AI 시대를 대비해 이를 전략적으로 중점 육성해 온 구글과 모회사 알파벳의 거침없는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7년 만이다.이날 CNBC 등에 따르면 알파벳 시총은 3조8800억달러로, 애플 시총 3조8400억달러를 넘어섰다.알파벳이 애플을 넘어 시총 2위 기업에 오른 것은 2019년 1월 29일 이후 처음이다. 애플은 5거래일 동안 약 4% 빠졌다.이 같은 역전은 AI 전략에 대한 상반된 행보를 반영한다.알파벳은 AI 분야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면서 칼을 갈았다. AI 시대를 대비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회사들 간에 큰 격차가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반면 애플은 2022년 말 오픈AI의 챗GPT 등장 이후 본격화한 기술업계의 AI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미미했다. 애플은 당초 지난해 차세대 시리(Siri) AI 비서를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연기했다.



2000조 국방예산 앞세워… 거침없는 트럼프의 '약탈외교'

미국 우선주의와 거래적 외교행태를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폭주가 2026년 새해 벽두부터 더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다. 초강대국의 약탈외교와 함포외교가 더욱 노골화되고 있다는 평가까지 나왔다.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압송한 데 이어 베네수엘라 석유 수출에 대한 관할권 확보가 빠르게 진행됐다. 7일(현지시간)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은 미국은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3000만~5000만배럴 상당의 원유를 넘겨받아 시장에 팔고, 그 수익금의 사용까지 통제하기로 베네수엘라 임시정부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존 비축원유뿐 아니라 앞으로 생산되는 원유까지 미국이 '무기한' 관리하겠다는 것이다.라이트 장관은 이날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골드만삭스 행사에서 앞으로 미국이 베네수엘라에서 생산되는 원유를 시장에서 "무기한" 판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같은 날 베네수엘라와 연관된 유조선 2척을 잇따라 나포하며 베네수엘라 원유에 대한 통제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린란드의 합병 문제가 불거진 트럼프 2기 들어 당국자 간 첫 공식 협의라는 점에 무게를 갖는다. 미국이 무력으로 그린란드를 빼앗는 군사적 옵션도 배제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확보하는 것이 미국 국가안보 우선순위로, 북극 지역에서 우리의 적들을 억제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줄이고, 미국 이익에 집중한 미국 우선주의와 고립주의 색채를 강화한 것이다. 이어 "국익과 안보, 경제적 번영 혹은 주권에 반하는 활동을 하는 조직"에서 탈퇴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정부 부처·기관은 (해당 기구에) 참여 및 자금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힘을 통한 평화'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기본입장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伊에트나화산 가이드 파업…"새 안전규정 너무 깐깐"

화산 활동 재개 뒤 강화된 규정에 반발…"용암 느려 관람 안전해" 민경락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에트나 화산의 가이드들이 새 안전기준이 과도해 관광을 방해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가이드들은 전날 에트나산 용암 관광 출입구 앞에 모여 새로운 안전 기준이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화산 활동이 다시 시작된 뒤 용암은 이전과 같이 느리게 흐르고 있는데도 강화된 규정 탓에 관광객이 장관을 제대로 볼 수 없게 됐다는 것이다. 당국은 지난달 에트나 화산에서 28년 만에 대규모 분화가 관측되자 안전 규정을 강화했다.



中, AI 기술 고도화 총력… "내년까지 세계 선두권 정착"

발표 내용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스마트 칩 개발에 있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협력 발전을 촉진하고 훈련·추론칩과 AI 서버, 지능형 컴퓨팅 클라우드 운영 체제 등 핵심 기술 돌파를 지원할 것"이라며 "지능형 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시범 사업 추진, 대형언어모델 단말기 등의 공급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8일 중국 증권시보 등에 따르면, 공업정보화부 등 8개 부처는 전일 'AI·제조 특별행동 시행 의견'을 발표하고 "내년까지 중국의 AI 핵심 기술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급을 실현하고 산업 규모와 역량이 세계 선두권에 안정적으로 위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표문은 "산업용 기기와 로봇에 AI 적용을 가속화하고 차세대 AI 데이터 통제 시스템을 개발해 자율적 의사 결정, 분석, 실행 능력을 향상할 것"이라며 "수술 로봇·스마트 진단 시스템의 발전, 스마트 의료장비 제품의 혁신과 임상 응용 보급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I 수요 수혜… 마이크론 주가 400달러까지 간다"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주가가 폭등하는 가운데 UBS가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전기차 접고 자율주행 집중… 포드, 3단계 기술 선보인다

지난달 전기차 사업을 수익성 위주로 재편한 미국 포드가 자율주행기술에 집중하기로 했다. 포드는 지난달 발표에서 대형 픽업트럭의 전기차 모델 생산을 중단하고 수익성이 좋은 저가 전기차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한국 전기차 배터리 기업과 합작 사업도 종료한다고 선언했다.포드는 비용 절감을 위해 '범용 전기차 플랫폼(UEV)'을 개발, 여러 차종에 동시 적용할 계획이다. UEV를 활용한 첫 번째 모델은 2027년에 출시되는 3만달러(약 4348만원) 수준의 중형 픽업트럭이다.



'남미 FTA 반대' 프랑스 농민들 트랙터 끌고 파리 진입

EU 회원국들이 9일 벨기에 브뤼셀에 모여 이번 FTA 서명 안건을 표결할 예정이라 이에 앞서 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분위기다. 에펠탑 앞에는 농민 약 20명과 트랙터 약 10대가 집결했고 개선문 앞에도 약 10대의 트랙터가 모였으나 경찰에 포위돼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내무부는 트랙터 약 100대가 파리에 진입했으며 대부분은 수도 진입로에서 차단됐고 시내에 진입한 트랙터는 약 20대라고 집계했다. CR의 베르트랑 방토 회장은 BFM TV에서 "우리는 파괴하러 온 게 아니다. 우리가 원하는 건 하원 의장, 상원 의장 면담"이라며 정부와 의회가 농민들의 불만을 제대로 듣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베를린 시장, 정전 사태에 테니스 쳤다가 사퇴 압박

거짓 해명도 논란…시의회 선거 앞두고 "정치적 블랙아웃" 김계연 독일 수도 베를린이 좌익 극단주의 단체의 방화로 닷새간 정전 사태를 겪은 가운데 시장이 정전 첫날 테니스를 쳤다가 구설에 올랐다. 8일(현지시간) rbb방송 등에 따르면 카이 베그너 베를린 시장은 정전이 발생한 지난 3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베를린 외곽에서 테니스를 쳤다. 베를린 전력당국은 베그너 시장이 테니스를 치기 직전인 낮 12시46분 "전력 공급 재개 시점을 알 수 없다"고 발표했다. 테니스 상대는 베그너 시장의 연인이자 베를린 교육장관인 카타리나 귄터뷘슈였다.



‘UAE 지원’ 예멘 무장단체 50여명, 사우디서 행방 묘연···사우디·UAE 긴장 고조

지난 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지원을 받는 예멘 분리주의 무장세력 남부과도위원회(STC)가 예멘 남부 아덴의 검문소를 지키고 있다. 검문소 뒤로 STC가 부활을 외치는 옛 남예멘의 국기가 보인다. EPA 이슬람 수니파 동맹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최근 예멘 영토에서 대리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UAE의 지원을 받는 예멘의 무장세력이 외교적 목적으로 사우디를 방문했다가 행방이 묘연해졌다. 이들 단체를 지원하며 10년 넘게 예멘 내전에 개입해온 사우디와 UAE는 최근 예멘 영토에서 대리전을 전개했다.



레바논, 이스라엘 접경지서 '헤즈볼라 무장해제' 1단계 마쳐

김동호 레바논이 이스라엘 접경지역에서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무장해제 1단계를 완료했다고 레바논 국영 NNA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바논군은 성명을 내고 리타니강 남쪽 지역에서 1단계 목표가 효과적이고 구체적으로 달성됨에 따라 '무기 통합 계획'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군사행동을 이어가는 것이 헤즈볼라에 대한 무장해제 추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日, 中대사 불러 희토류 수출통제 항의…中 "절차대로 추진"(종합)

이에 주일 중국대사관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장하오 중국대사가 후나코시 사무차관의 항의를 받고 반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외무성은 지난 6일 중국 상무부가 일본에 대한 이중용도 물자의 수출 금지를 발표하자 당일 항의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이튿날인 7일에는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이 정례 회견에서 "매우 유감"이라고 말하고 외무성을 통해 중국 측에 항의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기하라 장관은 중국의 수출 금지 대상에 희토류가 포함됐는지 여부에 대해 "아직은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 중국의 이번 조치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지난 7일 대만 유사시 개입할 의사를 시사하는 발언을 한 데 따른 것이다. 허야둥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중용도 물자 수출 통제와 관련해 "민간 용도 부문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4억6000만원짜리 장난'…소변 훠궈 中 10대 소년, 신문에 반성문 냈다

이는 법원 판결에 따른 조치다.이날 중국 런민법원보 3면에는 중국 훠궈 체인인 하이디라오의 냄비에 소변을 본 당사자 A군과 그의 부모가 작성한 사과 성명이 올라왔다.A군은 사과문에서 "잘못된 행동을 깊이 인식한다"면서 "하이디라오를 운영하는 외식기업에 사과한다"고 밝혔다.이어 "학부모, 학교, 공안, 법원, 많은 온라인 소비자들로부터 비판과 가르침을 받았고, 깊은 교훈을 얻고 새롭게 태어나겠다"면서 "어른이 되면 가족, 국가, 사회에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그의 부모도 "보호자로서 아이가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면서 "판결 결과에 이의가 없으며 아이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그가 행동과 규범이 좋은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이끌 것"이라고 반성했다.앞서 지난해 2월 A군은 음주 후 식당 내 테이블에 올라가 훠궈 냄비에 소변을 봤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림서 DNA 추출…천재성 밝혀질까

작품 진위 판별에도 도움…다빈치·가족 작품 DNA 계속 비교 민경락 르네상스 시대 예술·과학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것으로 추정되는 DNA(디옥시리보핵산)가 발견되면서 그의 천재성이 유전적으로 입증될지 관심이 쏠린다. 분필 드로잉에서 검출된 DNA는 다빈치의 먼 친척이 쓴 편지에서 검출한 DNA 조각과 같은 계통으로 확인됐다. 다빈치 작품에서 검출된 DNA가 다빈치의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LDVP는 다빈치의 DNA가 확인되면 그의 남다른 천재성을 유전적으로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국군 "對日이중용도 수출통제, 고성능 소재 공급망 타격한 것"

이날 중국군은 중국이 세계 생산량의 85%를 장악한 사마륨 코발트 자석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었다. 희토류 합금 영구 자석인 사마륨 코발트 자석은 위성 자세 제어와 우주선 관성 항법, 레이더 도파관 집속 장치 등에 쓰이는 소재다. 미국 국방부가 사마륨 코발트 자석을 F-35 전투기와 버지니아급 잠수함, 토마호크 미사일, 다양한 레이더 시스템의 핵심 부품으로 지목한 바 있다고 중국군은 설명했다. 또 중국군은 자국의 이중용도 수출 통제 리스트에 전투기·잠수함에 쓰이는 티타늄 및 합금 역시 포함돼있다며 일본이 독자적 공급망을 구축하려 해도 돈과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군은 일본이 3대 안보문서 개정과 방위비 증액, '비핵 3원칙' 수정 등으로 '재군사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경계했다.



"세계2위 탄소배출국인데"…EU, 유엔기후협약 탈퇴 美 비판

유럽연합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탈퇴에 유감을 표했다.



튀르키예, 시리아 정부군·쿠르드족 충돌에 "요청시 지원"

김동호 튀르키예는 시리아 임시정부와 쿠르드족 무장단체가 충돌하는 상황과 관련, 시리아 임시정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지원하겠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시리아 정부군은 전날 알레포 일부 지역을 군사지역으로 선포하고 민간인 통행을 금지했다. 튀르키예 남부 국경과 맞닿은 시리아 북서부의 알레포는 SDF의 거점이다. 튀르키예는 시리아 내전 국면에서 일부 반군을 지원하며 깊이 개입했다.



버핏 후계자 첫 연봉은 360억원…S&P 500 기업 중 가장 높아

2500만 달러는 2010~2024년 공개된 S&P 500대 기업 CEO의 연봉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개인 경호, 주거 비용 등을 포함한 기타 비용 또한 50만 달러(약 7억2500만 원)를 넘지 않았다.



"美, 에너지 우위 확보해 中 견제하려 베네수 원유 통제"

브로스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목표는 우선 카라카스(베네수엘라) 새 정권의 충성도를 시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흐름을 차단함으로써 워싱턴은 중국이 미국 가격에 맞춰진 '공식 시장'에서 원유를 조달하도록 강제해 미국 기업에 불리한 경쟁력 격차를 줄이려 한다"고 분석했다. 브로스 교수는 단기적으로 봤을 때 미국 입장에서 에너지 지배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베네수엘라 석유가 꼭 필요한 건 아니라고 했다. 미국의 일일 산유량은 약 2천100만배럴이지만 베네수엘라는 100만 배럴 미만이라 현재 수준에서는 별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다. 브로스 교수는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문제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때쯤이면 미국의 셰일 가스나 석유 생산은 정점에 달하는 반면 세계적 수요는 여전히 상당할 전망이다. 그러니 미리 베네수엘라를 서방 진영으로 확보해 두는 게 미국 행정부에는 중요한 일이라는 게 브로스 교수의 분석이다.



日여행사 "올해 방일외국인 3% 감소 전망"…'中자제령' 여파

일본의 대형 여행사인 JTB가 중국의 일본 여행 자제령 등으로 인해 올해 방일 외국인이 3%가량 줄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 '美 베네수 운영 관여 1년 넘나' 묻자 "훨씬 더 길 것"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베네수엘라를 매우 수익성이 있는 방식으로 재건할 것"이라며 "우리는 석유를 사용하고, 석유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유가를 낮추고 있고, 베네수엘라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자금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1년 이상이 될 수 있느냐는 물음에 "훨씬 더 길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끄는 베네수엘라 과도 정부와의 협력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들은 우리를 매우 존중하면서 대하고 있다"며 "그들은 우리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모든 것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미국의 베네수엘라 ‘운영’, 1년 이상 길어질 것”···정치적 지배 장기화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를 정치적으로 지배하는 현 상황이 상당히 길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향후 베네수엘라를 ‘운영’해 막대한 석유 매장량을 바탕으로 원유를 채굴하게 될 것이라면서 베네수엘라 과도 정부가 미국이 필요한 모든 것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끄는 베네수엘라 과도 정부와의 협력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성공' 자찬 마두로 체포 작전 초반 美헬기 추락 위기"

미 육군 소속 헬기들은 해수면에서 30m 높이의 저고도 비행으로 카라카스 상공을 날아 목표 지점인 마두로 대통령의 은신처를 향해 나아갔다. 그러나 발각되지 않고 비행이 계속되던 것도 잠시, 마두로의 은신처에 접근하던 미군의 MH-47 치누크 헬기 한 대가 공격을 받았다. 편대장은 부조종사의 도움을 받아 헬기 착륙에 성공했고, 탑승했던 델타포스 병력을 내려줬다. 한편 헬기에서 내린 델타포스 등 미군 특수부대 대원들은 마두로 대통령 부부 체포에 성공, 함께 이오지마함으로 복귀했다. 2011년 파키스탄에서 오사마 빈 라덴을 생포하기 위한 작전에서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의 헬기 한 대가 추락했으나 대원들은 임무를 완수했다. 미군 전체 부상자는 7명으로 전해졌다.



트럼프는 “완벽” 자평했지만···마두로 급습 때 미군 헬기 추락할 뻔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완벽하게 수행됐다”고 자평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 초반에 미군 헬리콥터 중 한 대가 추락할 뻔하는 위태로운 상황이 벌어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미 육군 소속 헬기들은 해수면에서 30m 높이의 저고도 비행으로 카라카스 상공을 날아 목표 지점인 마두로 대통령의 은신처로 이동했다. 그러나 마두로의 은신처에 접근하던 미군의 MH-47 치누크 헬기 한 대는 베네수엘라군의 공격을 받았다. 헬기에서 내린 델타포스 등 미군 특수부대 대원들은 마두로 대통령 부부 체포에 성공, 함께 이오지마함으로 복귀했다. 베네수엘라 작전에서 총상을 입은 헬기 편대장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군 전체 부상자는 7명으로 전해졌다.



손발에 수갑 찬 채…캄보디아 스캠 배후 천즈 中 송환

중국 공안부는 8일 "캄보디아 관련 부서의 지원과 협력 하에 중대한 초국경 도박사기 범죄 조직의 수장인 천즈를 프놈펜에서 성공적으로 압송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대규모 온라인 스캠 범죄조직의 배후로 지목된 천즈 프린스그룹 회장이 캄보디아에서 체포돼 중국으로 송환됐다. 아울러 공안부는 "공안 당국은 조만간 천즈 범죄 조직의 핵심 구성원을 공개 수배하고 도주한 사람들을 단호히 체포해 송환할 것"이라며 즉각 자수할 것을 권고했다.



이란 대통령, 민생고 시위 격화 속 "생필품 매점매석 안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8일 경제난과 민생고에 항의하는 시위가 연일 격화하는 가운데 상인들의 매점매석 행위를 경고했다.



미, 베네수 연계된 ‘러 유조선’ 나포…러 “해적 행위” 반발

해당 유조선을 보호하기 위해 잠수함을 보냈던 러시아는 즉각 반발했다. 트럼프 정부의 베네수엘라 압박 정책이 미국과 러시아 간 긴장을 높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은 이란에서 출발해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싣기 위해 베네수엘라로 들어가려다 적발돼 도주하던 이 유조선을 2주 넘게 추적해왔다. 유조선은 이 과정에서 선체 측면에 러시아 국기를 그려 넣고 명칭을 ‘마리네라호’로 변경했다. 나포 시점엔 러시아 잠수함 등 군함이 인근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사건으로 “미국이 러시아 동맹국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축출한 지 며칠 만에 미·러 대립이 심화했다”고 전했다. 마리네라호가 러시아 국내법과 국제법에 따라 러시아 국기를 달고 항해할 임시 허가를 받은 만큼 미국의 나포 행위는 불법이라는 취지다. 트럼프 정부는 베네수엘라 석유도 무기한 미국이 인도받아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사용처도 미국이 정한다.



“미, 여전히 ‘힘을 통한 안정’ 추구…베네수 공격은 ‘돈로 독트린’ 적용 예시”

인터뷰 | 트럼프 1기 ‘국가안보전략’ 설계자 나디아 샤들로 나디아 샤들로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 하지만 지난해 11월 공개된 트럼프 2기 NSS는 북한·중국·러시아에 대한 체제 비판이 실종됐다는 점에서 미국 스스로 그 시대가 끝났음을 선언한 문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트럼프 1기 NSS를 집필한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 나디아 샤들로 허드슨연구소 선임연구원(사진)은 그러한 해석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 7일(현지시간) 경향신문과 화상·서면 인터뷰를 하며 “미국은 여전히 힘을 통한 안정을 추구하며 강대국 경쟁을 부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트럼프 행정부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 작전이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초국가적 마약밀매 조직에 대해 행동에 나설 것이라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국가에 대한 군사행동을) 정당한 자기방어로 본다. 트럼프 행정부가 돈로 독트린을 어디까지, 얼마나 공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 보는가. “트럼프 행정부는 서반구에 영향력을 투사하려는 중국의 시도에 맞서려는 준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강대국 정치에서는 인접 지역에서 우위를 확보하려는 것이 하나의 규범이다. 이는 더 먼 지역으로 힘을 투사할 수 있는 행동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해 지역 내 위협을 차단하려는 것이다. “그렇게 보지 않는다. 다만 이번 NSS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대화 가능성을 전제로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화를 상호 이해 증진과 안정성 강화의 수단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힘이 약화하는 것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며 이는 시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분명히 전달됐다고 생각한다.”



대선 경쟁자 견제?…젤렌스키, 전쟁중 정보수장 교체 논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 발발 4주년을 앞두고 연초 키릴로 부다노우 국방부 정보총국(HUR) 국장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불러들이고 방첩기관인 보안국(SBU) 국장 바실 말류크에게서는 사표를 받았다. 우크라이나 전문가들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향후 대통령선거에서 경쟁자가 될 수도 있는 인기 있는 장성들을 정치적으로 열외 시키려는 의도가 있다고 의심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대선을 요구했고 트럼프 행정부가 주도하는 종전 협상 초안에도 대선 계획이 담겨 있다. 부다노우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발레리 잘루즈니 주영국 대사의 뒤를 잇는 대선 주자로 꼽혀 왔다. 부다노우를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들여앉힌 데 대해 집권당 내 익명의 소식통은 키이우인디펜던트에 젤렌스키 대통령에게는 영리한 정치적 선택이고 부다노우의 평판에는 손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천공'이 왜 거기서 나와?…美라스베이거스 길거리서 댄스공연 보는 모습 포착

천공은 프레몬트 스트리트에서 길거리 공연을 하던 한 댄스 크루 공연을 관심 있게 지켜보면서 미소를 띤 모습을 보였다.천공은 수행원 등으로 보이는 대여섯명의 사람들과 함께 길거리 댄스 공연을 관람했다. 제보자는 댄스 크루 중 진행을 맡은 한 댄서가 천공의 옷차림을 보고 "아시아인 중에서 가장 아시아인 같다"며 호응을 유도했다고 전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천공이 CES 전시장을 찾은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했다.천공은 긴 수염에 흰색 도포 차림을 한 채 전시장을 둘러본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 ‘마두로 다음 표적들’ 만난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트럼프 정부는 콜롬비아와 그린란드에도 무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시사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서 “페트로 대통령이 마약 문제를 포함해 양국 간 이견에 관해 설명하겠다면서 전화를 걸어왔다”며 “그의 전화와 말투에 감사한다. 가까운 시일 내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 축출 이후인 지난 4일 들에게 “콜롬비아도 매우 병들었다”며 페트로 대통령이 “코카인을 만들어 미국에 팔고 있다”고 비난했다. AP통신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글에 대해 “페트로 대통령에 대한 태도가 갑자기 우호적으로 변한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전했다. 덴마크는 트럼프 행정부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트럼프 “꿈의 군대 구축할 것”…내년 국방예산 66% 증액 주장

이 발언은 트럼프 정부가 베네수엘라 군사작전에 이어 콜롬비아, 덴마크령 그린란드, 쿠바 등에도 무력을 쓸 수 있다고 시사한 상황에서 나왔다. 2026 회계연도 국방 예산은 9010억달러(약 1307조원)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규모 국방비 증액의 재원으로 관세 수입을 거론했다. 미 싱크탱크 초당적정책센터에 따르면 미 정부가 지난해 관세 및 기타 소비세를 통해 거둬들인 세수는 2885억달러로, 전년 983억달러 대비 3배 가까이로 증가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 최대 방산업체 중 하나인 레이시온을 향해 자사주 매입 관행을 중단하고 이익을 무기 개발·생산에 투자하라고 압박하기도 했다.



‘캄보디아 범죄단지 배후’ 프린스그룹 천즈 회장 잡혔다

캄보디아 대규모 온라인 사기 범죄단지의 배후로 지목돼온 프린스그룹의 천즈 회장이 캄보디아에서 체포돼 중국으로 송환됐다. 또 천 회장의 캄보디아 국적은 지난해 12월 국왕 칙령에 따라 이미 박탈됐다고 덧붙였다. 내무부 부대변인은 “이번 체포는 중국 당국의 요청과 캄보디아 관계 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거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중국 ‘희토류 보복’에…의존도 70% 일본 기업들 ‘덜덜’

중국산 희토류에 대한 의존도가 70%를 웃도는 상황에서 산업계가 경계하던 시나리오가 현실화했다는 우려가 나온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중국이 지난해 미국에 대한 희토류 수출을 통제했을 때 일본에서도 자동차 생산이 일시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스즈키는 약 3주간 일본 공장 생산라인을 멈췄다. 일본의 한 자동차 기업 간부는 “희토류 공급이 다시 불안정해지면 감산해야 할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마이 도시미쓰 도요타통상 사장도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전면 금지한다면 정말로 중대한 문제가 된다며 “한국과 미국, 일본이 거국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1년간 규제하면 일본의 경제 손실은 약 2조6000억엔(약 2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6세 아이 엄마 앗아간 미 이민단속국

미 국토안보부와 수사당국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들이 표적 단속 작전을 수행하던 중 37세 여성 1명이 요원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지역 신문 미네소타 스타트리뷴은 숨진 여성이 미니애폴리스에 거주하던 르네 니콜 굿이라고 전했다. 브라이언 오하라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장은 회견에서 “해당 여성은 머리에 총상을 입었다.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 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차량을 운전하던 여성은 매우 무질서하게 방해하고 저항하며 ICE 요원을 폭력적이고 고의적이며 잔인하게 차로 치었다”고 주장했다. 목격자 촬영 영상을 보면 ICE 요원들은 도로변에 멈춰 서 있던 차량에 다가가 문을 열려고 했다. 차량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바로 앞에 서 있던 요원이 열려 있던 운전석 창문 안으로 최소 두 발을 발사했고, 차체를 향해 최소 한 발을 더 쐈다. NYT는 “영상을 보면 해당 요원은 차량이 출발해 자신을 지나친 후에도 계속 총탄을 쐈다”고 전했다. 시민 수천명은 트럼프 정부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여성이 숨진 교차로 모퉁이에는 피해자를 추모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日 술·식품류, 中 통관 지연…수출 기업 상담 잇따라"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산 주류의 중국 통관은 평소보다 몇주에서 한 달가량 더 시간이 걸리는 등 통관 완료까지 평소의 2배가량 시일이 소요되고 있다. 현지 세관 당국은 일본 내 구체적인 수송 경로 보고를 요구하면서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 대상 지역인 후쿠시마현, 나가타현 등 10개 광역 지자체를 통과했는지를 확인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주중 일본대사관에는 일본 기업의 상담이 잇따르고 있다.



中 “수출통제에 日 반발은 위선”…일본은 맞불 자제

일본이 중국의 대일 수출 통제가 국제 관행에 어긋난다고 항의하자,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을 문제 삼은 것. 그가 오키나와를 찾은 건 지난해 11월 하순에 이어 40여일 만이다. 또 일본 외무성은 8일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 健裕) 사무차관은 우장하오(吳江浩) 주일 중국대사를 만나 이중용도 물자 관련 조치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고 철회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베네수엘라 운영 관여 "1년보다 훨씬 길어질 것"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베네수엘라를 매우 수익성이 있는 방식으로 재건할 것"이라며 "우리는 석유를 사용하고, 석유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원유 통제권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보장되는 방향으로 베네수엘라 재건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군사적 압박을 유지하며 베네수엘라를 정치적으로 지배하는 현 상황이 수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카이치 ‘대만 발언’ 뒤 일본산 술 중국 통관 한달씩 늘어져”···교도통신 보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발언 이후 일본이 중국에 수출한 술과 식품류의 중국 통관이 지연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8일 보도했다. 통신은 무역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산 주류의 중국 통관은 평소보다 몇주에서 한달가량 더 시간이 걸리는 등 통관 완료까지 평소의 2배가량 시일이 소요되고 있다고 전했다. 식품류의 통관 지연은 주류만큼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이는 일본의 주류 수출 대상국 중 가장 많은 수치다.



매일 생고기 1kg 가까이 먹던 여성, 충격의 건강검진 결과는?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한 여성이 매일 생고기 900g을 먹다가 만성 대장균 감염에 걸렸다. 마샬의 할머니는 약 5년 전 방광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마샬이 가방에서 간 소고기를 꺼내 바로 먹는 모습도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그는 "생고기를 먹는 게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걸 이해한다. 사람들이 구역질하거나 이상하게 쳐다보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그러나 건강 검진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다만 풀을 먹인 소고기만 먹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추정 DNA 추출…천재성 유전적 입증되나 '관심'

다만, 같은 계통의 DNA는 비교적 흔하기 때문에 작품을 다룬 다른 이탈리아인의 DNA일 가능성도 있다고 LDVP는 설명했다.면봉에는 미생물 균류, 식물의 DNA 등도 함께 검출됐다.



독일 대통령 "세계가 도적 소굴 된다"…미국 비판

김계연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외정책을 겨냥해 "세계가 도적 소굴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이같은 변화의 원인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함께 "우리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인 미국의 가치 붕괴"를 꼽았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지난 3일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특수부대를 투입해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체포하자 "미국의 작전에 대한 법적 판단은 복잡하다. 독일 대통령은 실권이 거의 없는 상징적 국가 원수다.



마크롱 "美, 일부 동맹국에 등 돌리고 국제규범서 벗어나"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해외 주재 프랑스 대사들을 초청한 신년 하례식에서 이같이 말한 뒤 외교 관계에서 점점 더 '신식민주의적 공격성'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중국에 관해서는 "여전히 부상 중인 강대국"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점점 더 억제되지 않는 상업적 공격성을 보이며 유럽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경계했다.



트럼프 직격한 독일 대통령 “세계가 도적 소굴로 변해”···마크롱도 “신식민주의적”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신년 하례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 프랑스와 독일 대통령이 잇따라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작전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AFP통신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미국이 점차 일부 동맹국에서 등을 돌리고 있으며 스스로 주도했던 국제 규범들로부터 벗어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외정책을 겨냥해 “세계가 도적 소굴이 되고 있다”면서 강도 높게 비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해외 주재 프랑스 대사들을 초청한 신년 하례식에서 이같이 말한 뒤 외교 관계에서 점점 더 ‘신식민주의적 공격성’이 두드러지 고 있다고 우려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중국에 관해서는 “여전히 부상 중인 강대국”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점점 더 억제되지 않는 상업적 공격성을 보이며 유럽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경계했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외정책으로 인해 국제질서가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20만8천건…예상 부합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20만명대 초반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컵에 맨손 넣더니 밀크티 휘휘…中 체인점 위생 논란

CNA 영상에서 직원은 맨손으로 레몬을 짜고 찌꺼기를 컵에 던져 넣었다. 이어 밀크티를 붓더니 장갑도 끼지 않은 맨손으로 음료를 저었다. 흘린 밀크티와 얼음도 손으로 주워 담았다. 영상에서 직원은 맨손으로 레몬을 짜고 찌꺼기를 컵에 던져 넣었다. 이 영상은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 등에서 확산하면서 논란이 됐다. 업체 측은 영상 속 직원을 해고하고 해당 매장을 무기한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점검을 거친 뒤 해당 매장을 다시 개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작년 10월 무역적자 294억불…수입 감소로 16년 만에 최소

지난해 10월 미국의 무역 적자가 16년 만에 가장 작은 수준을 기록했다.



日에 희토류 보복한 中 "군사용만 수출 통제"

중국이 최근 일본을 겨냥해 발표한 이중용도(군수·민수 겸용) 물자 수출 통제는 군사용에 한정된 조치로, 민간 부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민간 용도 부문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정상적인 민간 무역 거래를 하는 관련 당사자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6일 일본 군사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용도의 이중용도 물자 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재차 반발했다. 최근 중국의 대일(對日) 압박은 일본 정치권의 대만 관련 발언에 대응하는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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