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5

국제 2026-01-05

트럼프, 마두로 ‘13년 독재’ 3시간만에 무너뜨렸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이 사진을 공개하며 “마두로가 USS 이오지마함에 탑승해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트루스소셜 트럼프 대통령은 작전 종료 뒤 회견에서 “우린 적절하게 (정권이) 이양될 때까지 베네수엘라를 운영(run)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임무는 미 육군 최정예 특수부대인 델타포스가 맡았다. 반미(反美) 정권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단 경고로 풀이된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X에 “마두로 독재정권에서 벗어난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기뻐할 것”이라고 썼다.



작전명 ‘확고한 결의’… F-22 등 150대 띄워 토요일 새벽 급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볼 수 없었던 규모의, 미국만이 할 수 있었던 작전”이라고 자찬했다. 작전 개시 전 델타포스 외에 미 중앙정보국(CIA) 인력이 대거 투입돼 마두로 대통령의 생활 양태를 낱낱이 분석했다. 대부분의 미 국민이 잠든 미 동부 시간 3일 오전 2시경에야 공습 관련 소식이 공개됐다.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플로리다주 사저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이번 작전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이들은 미 공군의 엄호를 받으며 3일 오전 1시 1분경 마두로 대통령의 안전가옥에 도착했다. 이어 2분 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고 헬리콥터에 태웠다.



마두로 체포한 ‘델타포스’, IS 지도자 제거도

특히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인 2019년 10월 시리아 이들리브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를 제거했다. 당시 델타포스가 군견을 투입해 막다른 동굴로 도망간 바그다디를 쫓자 그는 입고 있던 자살 폭탄 조끼를 터뜨려 자폭했다.



뉴욕 압송 ‘이오지마함’, 2차대전 격전지 이름 따

일본 도쿄에서 약 1200km 떨어진 서태평양의 화산섬 이오지마에선 전쟁 막바지인 1945년 2월부터 약 5주간 미군과 일본군이 격렬하게 대치했다.



결혼 앞두고 연인의 아버지 만났는데..옛 성매매 단골손님 '경악'

그런데 당시 2년동안 만났던 단골손님이 결혼 상대의 아버지 B씨였다.B씨는 아들의 동성애 성향을 강하게 반대해 한동안 아들과 절연 상태였으나, 최근 극적으로 화해해 이번 만남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A씨를 마주한 B씨는 순간 얼굴이 창백해졌고, 분위기도 굉장히 어색해졌다고 한다.가족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단둘이 있게 되자 B씨는 A씨에게 과거를 언급하지 말아 달라면서 자기 아들과 헤어질 것을 요구했다.하지만 A씨는 과거 B씨와 주고받은 사진 등 증거가 있다며 거절했다.이후 저녁 식사 내내 B씨는 조용히 있었다고 한다.A씨는 고민한 끝에 이 사실을 남자친구에게 털어놨다.남자친구는 충격을 받고 며칠간 생각할 시간을 가진 후 A씨와 만남을 유지하기로 했으며, 어머니를 위해 아버지의 이중생활을 폭로하고 정면 돌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동성애 커플은 현재 관계 회복을 위해 상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누군가의 커밍아웃을 강요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버지가 스스로 커밍아웃 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게 좋을 듯" 등의 의견을 냈다.



"2년간 랜선 연애'..뚱보 남성과 결혼한 미모의 20대女에 쏟아진 의혹의 눈초리

이후 브렛은 린에게 청혼했고, 린은 청혼을 수락한 뒤 미국으로 이주했다.이들은 결혼에 골인한 뒤 커플 SNS 계정을 개설해 연애 과정부터 결혼 생활 등 일상을 공개해 왔다. 현재 린은 미국에 거주한 지 약 5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취업하지 못해 구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는 다른 보통의 부부들처럼 서로 사랑하며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많은 사람들이 남편은 외모를 지적하고 폭언을 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마두로 경호팀 대부분 사망"...민간인 포함 80명

미 육군 최정예 특수부대인 델타포스는 대통령 안전가옥을 급습해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뒤 미국으로 압송했다.공습 대상 지역에는 카라카스 공항 서쪽 해안가에 위치한 저소득층 주거 지역 카티아 라 마르의 아파트 단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이 과정에서 일부 주민이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작전으로 인한 미군 사망자는 없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마두로를 보호하던 많은 쿠바인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말해 쿠바 측 경호 인력 가운데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음을 시사했다.#마두로체포 #베네수엘라공습 #미군델타포스 #트럼프대통령 #중남미정세



트럼프 "베네수엘라 부통령, 옳은 일 안하면 큰 대가 치를 것"[영상]

그는 "아마도 마두로보다 더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도 했다.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승계한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미국과 협력할 의사를 비공개로 밝혔다"면서 "그는 우리가 베네수엘라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필요한 일들을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비상 내각 회의를 주재한 이후 상황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로드리게스 부통령은 내각 회의에서 "우리의 유일한 대통령은 마두로"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베네수엘라 운영' 발언에 대해서도 "베네수엘라는 그 어떤 나라의 식민지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가 미국의 개입 대상이 될 마지막 국가가 아닐 수 있다는 뜻도 시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는 러시아와 중국 선박들에 둘러싸여 있다"며 "그린란드는 방어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미군의 '마두로 대통령 체포·압송 작전' 도중 마두로 대통령의 경호팀 대다수가 살해된 것으로 전해졌다.블라디미르 파드리노 베네수엘라 국방부 장관은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방송 연설에서 "미국의 범죄는 어제 그의 경호팀 대부분인 군인 및 무고한 민간인들이 냉혈하게 살해된 후 자행됐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뉴욕타임스(NYT)는 베네수엘라 고위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전날 미군 공격으로 마두로 대통령 경호 인력과 민간인 등 80명의 사망자를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베네수 부통령, 잘못하면 마두로보다 더 큰 대가 치를 것" 경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라크는 내가 한 일이 아니다. 조지 W 부시가 한 일"이라며 "우리는 절대로 이라크에 들어가지 말았어야 했다. 그것이 중동 재앙의 시작이었다"고 답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또 베네수엘라가 미국의 개입 대상이 될 마지막 국가가 아닐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애틀랜틱은 전했다.



"TV쇼 보는 것 같았다"는 트럼프…국제법 정면 위반?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전격적인 군사작전을 펼치고, 현직 대통령을 체포한 것을 두고 국제법 위반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유엔 헌장은 주권 존중과 영토보전을 핵심으로 하는데, 유엔헌장 2조 4항은 모든 국가가 다른 국가에 대해 군사력 사용을 자제하고, 상대국 주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그리스 올스톱" 폭설·혹한에 흔들린 유럽 항공망

이로 인해 아테네 국제공항과 테살로니키 국제공항을 포함한 그리스 전역 모든 공항에서 이·착륙이 중단됐다.실시간 항공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는 그리스 영공에 항공기가 거의 없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독일 dpa통신은 전했다. 네덜란드에서는 강추위와 폭설로 항공편이 무더기로 취소됐다. 네덜란드 일부 지역에는 향후 며칠간 최대 5㎝의 적설이 예상돼 항공 차질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이탈리아에서도 기술적 문제로 항공편 취소가 발생했다.



마두로, 한국시간 6일 법정 첫 출석...가족·측근도 기소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임명한 헬러스타인 판사는 이 사건을 10년 넘게 담당해왔다고 CNN은 전했다.앞서 마두로 대통령은 전날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안전가옥에서 미군의 기습 작전으로 체포됐다.



트럼프 “베네수 권한대행, 옳은 일 안 하면 더 큰 대가”

더 나빠질 수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그린란드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곳은 러시아와 중국 함선들에 둘러싸여 있다”고 주장했다. 또 추가적인 “침략”에 맞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군을 배치했다고 확인했다.



"한 번 허용되면, 다음은 어디인가"[워싱턴 현장]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을 축출한 이유로 미국으로의 마약 유입 차단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세계 1위 원유 보유국의 석유 인프라를 재건해 미국의 이권을 되찾겠다는 뜻도 분명히 하면서 철지난 제국주의적 행보를 답습한다는 비판에도 직면하고 있다. 다시 베네수엘라 얘기로 돌아가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체포 작전이 끝난 후 몇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3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마러라고에서 회견을 열고 마두로 정권 축출 배경에 '마약 유입 차단'이 있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앞서 마두로 정권은 재집권한 트럼프 행정부가 해상 선적 나포 등 전방위적으로 베네수엘라를 압박해오자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정권 교체를 꾀하고 천연자원을 약탈하려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 베네수 공격]‘마약’은 명분일 뿐···베네수 석유·중국 견제 ‘두 마리 토끼’ 노렸나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클럽에서 열린 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공격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압송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UPI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를 전격 공습하고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하면서 그 목적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 매장량 1위인 베네수엘라의 풍부한 석유 개발 이권과 서반구에 대한 미국의 패권 확보가 이번 공격의 목적임을 시사했다. 단일 국가로는 전 세계 최대 매장량이다. 1976년 석유 산업을 국유화했던 베네수엘라는 1990년대 외국 시추 기업에 석유 산업을 재개방했다. 이번 베네수엘라 공격으로 미 기업들이 베네수엘라 유전에 접근할 길이 열렸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장밋빛 전망과 달리 상당한 비용과 리스크가 드는 베네수엘라 석유 개발에 미국 기업들이 뛰어들지는 미지수다. 전문가들은 베네수엘라 석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수년에 걸쳐 수백억달러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트럼프, 베네수 부통령에 경고…"옳은 일 안하면 더 큰 대가"

마두로 대통령 압송 후 트럼프 대통령은 로드리게스 부통령을 치켜세우는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천연자원을 끝까지 사수하겠다"고 발표하자 트럼프 대통령의 기조가 완전히 바뀐 셈이다.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를 무력으로 체포한 자신의 결정에 대해 강하게 변호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재건이든 정권 교체든 무엇이라 부르든 간에, 지금 상황보다는 훨씬 낫다"고 애틀랜틱에 말했다.



마두로 경호팀 대부분 숨져…NYT “민간인 포함 80명 사망”

이번 작전을 둘러싸고 베네수엘라 정부는 미국의 무력 개입이 주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점선면]베네수엘라 침공에 대통령 체포까지…세계는 어디로 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올린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사진. 마두로 대통령이 안대와 수갑을 차고 있다. 로이터 미국이 무력으로 베네수엘라를 침공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생포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의 석유를 차지하겠다는 욕심을 대놓고 드러내고 있고요.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현지시간) 오후 10시46분 작전명 ‘확고한 결의’ 개시를 명령했습니다. 이어 지난 3일 새벽 2시쯤, 미 육군 특수부대 델타포스 대원들이 헬리콥터를 타고 마두로 대통령의 은신처에 내렸습니다. 총격전 끝에 미군은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생포해 미국 뉴욕으로 압송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이 미국에 마약을 유입시키는 마약 카르텔의 배후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미국의 진짜 목적은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베네수엘라의 석유였죠.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대국민 연설에서 “사회주의 정권이 강탈해 간 미국의 석유 시설을 되찾겠다”며 침공의 진짜 목적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반미 성향인 마두로 정권을 본보기로 축출하면서 힘을 과시한 것이죠.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작전 이후 미국과 사이가 좋지 않은 쿠바와 콜롬비아 등으로 군사작전을 확대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미국은 베네수엘라에 새 정권을 세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두로 정권의 독재와 경제위기에 신음해 온 베네수엘라의 민주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사가 아닙니다. 그의 관심은 오로지 새 정부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석유 장악에 도움이 될지 아닐지에 쏠려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슬로건인 미국 우선주의를 스스로 저버린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사람 나이로 136세’ 고양이, 기네스 기록 연장…장수 비결은?

플로시는 지난 2022년 26세의 나이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현존하는 최고령 고양이’로 등재됐으며, 이후에도 건강하게 생일을 맞으며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갈색과 검은색 털이 섞인 단모종인 플로시는 길고양이 출신이다. 1995년 12월 29일 영국 머지사이드의 한 병원 인근에서 태어나 길고양이 무리 속에서 지내다 병원 직원에게 입양됐다.



"상아, 바닥에 닿을 정도"…희귀 코끼리 사망에 '애도 물결'

사인은 노화에 의한 자연사로 알려졌다.크레이그는 케냐 남부 탄자니아 접경 야생동물 보호구역인 암보셀리 국립공원의 명물이다. 거대한 상아를 갖고 있어 관광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 거대 상아는 주로 40살 이상 된 수컷에게 나타나며 한쪽 무게만 45㎏ 이상이다. 현재 야생에는 단 20여 마리만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



[미 베네수 공격] 마두로 경호팀 상당수 사망···NYT “사망자 80명

4일(현지시간) 전날 미국의 공습을 받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공항 서쪽 해안가의 아파트 주민들이 건물 잔해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 과정에서 마두로 대통령의 경호팀 상당수가 사망했다. 그는 정확한 사상자 수는 밝히지 않았다. 부통령이었던 로드리게스 대행은 전날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라는 대법원 명령을 받았다.



마두로 대통령 경호팀 대부분 사망…"사망자 80명 추정"

다만 NYT는 베네수엘라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전날 미군의 공격으로 사망한 인원이 마두로 대통령 경호 인력과 민간인을 포함해 80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베네수엘라 당국자는 사망자 수 집계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파드리노 장관은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대통령 권한대행 역할을 맡게 된 것을 지지했다. 이번 작전과 관련해 미군 사망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은 마두로 대통령을 마약 테러 혐의로 기소해 사법 절차를 진행 중이다.



베네수 부통령 “자원 사수” 외치자…트럼프 “가혹한 대가 치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사저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관련 회견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안전하고 적절한 정권 이양이 이뤄질 때까지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통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베네수엘라의 향후 상황에 대해 “재건이든 정권 교체든, 뭐라고 부르든 지금보다는 낫다.



마두로, 한국시간 6일 오전 2시 美법정 출석…'마약 테러리즘' 혐의

마두로 대통령과 함께 체포돼 압송된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도 출석한다.미 법무부는 전날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새로운 공소장을 공개했다. 그는 트럼프 1기 행정부 시기인 2020년 3월 마약 밀매, 돈세탁 등 '마약 테러리즘'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마약단속국(DEA) 뉴욕지부에서 공식 연행됐으며,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구치소에 수감됐다.



[미 베네수 공격] 마두로, 한국시간 6일 오전 2시 법정 첫 출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군의 공습을 받아 생포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모습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갈무리 미국으로 강제 이송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가 미 법정에 처음으로 출석한다. 재판은 앨빈 헬러스타인 판사에 무작위로 배당됐다.



사람 나이로 136세…세계 최고령 30세 고양이의 장수비결은?

미국 동물병원협회에 따르면 고양이 나이 1살은 사람 나이 15살, 고양이 나이 2살은 사람 나이 24살로 계산한다. 이후부터는 1년에 4살씩 더한다.갈색과 검은색 털을 가진 플로시는 길고양이 출신이다. 1995년 12월 29일 영국 머지사이드의 한 병원 인근에서 태어나 길고양이 무리 속에서 지내다 병원 직원에게 입양됐다.



[미 베네수 공격] 트럼프, 베네수 임시 대통령에 “옳은 일 안 하면 큰 대가 치를 것” 경고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미 시사잡지 디애틀랜틱과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 대가는 “아마도 마두로보다 더 가혹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드리게스 대행은 전날 마두로 대통령이 미군에 생포된 이후 대법원 명령에 따라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맡게 됐다. 디애틀랜틱은 이 발언이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회견에서 로드리게스 대행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한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전했다. 그는 전날 로드리게스 대행이 미국과 협력할 의사를 비공개로 밝혔다며 “로드리게스는 꽤 품격이 있다”고 말했다.



사람 나이로 136세, 최고령 고양이 30번째 생일…장수 비결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령 고양이가 30번째 생일을 맞았다.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영국에 사는 세계 최고령묘 '플로시(Flossie)'는 지난해 12월 29일 만 30번째 생일을 맞았다. 플로시는 1995년 12월 29일 영국 머지사이드의 한 병원 인근에서 태어나 길고양이 무리 속에서 지내다 병원 직원에게 입양됐다. 사람 나이로 계산하면 136세다.플로시는 첫 주인과 약 10년을 함께 살았다. 주인이 세상을 떠난 뒤에는 그의 여동생 집에서 14년간 지냈다. 두 번째 주인마저 세상을 떠난 뒤에는 주인의 가족이 3년간 플로시를 돌봤다.



트럼프, 베네수엘라 이어 그린란드?…덴마크 "동맹 위협 중단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미국 방위를 이유로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전략적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개입 직후 세계 최대 섬인 그린란드에 대한 영토적 야욕을 재확인한 것이다.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다만 그는 곧바로 "우리는 그린란드가 반드시 필요하다. 방위를 위해 필요하다"고 밝혔다.트럼프는 앞서 지난달 24일 기자회견에서도 "우리는 광물을 위해서가 아니라 국가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인터뷰 보도 직후 성명을 통해 "미국이 그린란드를 장악해야 한다는 주장은 완전히 터무니없다"며 "이 점을 미국에 분명히 전달해야 한다. 역사적 동맹국을 위협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트럼프에게 촉구했다.덴마크 외교 당국도 대응에 나섰다.



[미 베네수 공격] 미 국무, 베네수 임시 대통령 압박···“마두로와는 다른 선택하길”

UPI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이후 과도 정부를 이끄는 델시 로드리게스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통령에게 미국 정부와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루비오 장관은 “그들이 권한대행 기간에 공개적으로 말하는 내용이나 과거 행적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하는지를 기준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로드리게스 대행이 미국의 군사 작전을 비판했다. 루비오 장관은 마두로 대통령에 대해선 “그에게 매우 관대한 제안을 했지만 협상이나 합의를 할 수 없었다”며 “그는 불과 1주일 반 전만 해도 베네수엘라를 떠날 수 있었다. 이 모든 상황을 피할 기회가 있었다”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베네수엘라 사태의 향방에 대해 “궁극적으로 이번 일이 사회·정치 전 분야에 걸쳐 베네수엘라의 역사적이고 포괄적인 전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직접 통치’ 가능성에 대한 해명도 내놨다.



“35억원짜리 주사 맞고 일어섰다”…英 희귀병 소년의 기적

희귀 유전자 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SMA)을 앓고 있는 영국의 한 소년이 35억원에 달하는 주사를 맞고 걷게 됐다. 신생아 약 1만 명에서 1명꼴로 나타나며 국내에는 약 200명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심각한 1형 SMA를 가지고 태어나면 평균 수명이 2년에 불과할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또 그는 물속에서 뜨기가 어려운 환아들과 달리 스스로 수영을 즐기고 물에 뜰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 메건은 ”올여름에는 보트에서 바다로 뛰어들기도 하고 제트스키도 탔다.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이다”라고 말했다.



美, 베네수 원격·정책개입 방식으로 통치…직접통치는 '부담'

루비오 장관은 당장은 베네수엘라 야권의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나 2024년 베네수엘라 대선 때 마두로 대통령과 맞붙은 에드문도 곤살레스가 아니라 현 베네수엘라 정부를 상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결국 미국의 직접 통치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보다 훨씬 큰 규모의 지상군 등 군사력 투입을 수반할 수밖에 없고 정치적 부담도 큰 만큼 마두로 대통령 측근들이 주도하는 베네수엘라 정부와 대화를 먼저 시도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4일(현지시간) 다수 미국 언론과 한 인터뷰 내용을 종합하면 미국은 당장 베네수엘라에 새로운 정부를 구성하기보다는 현 베네수엘라 정부를 압박해 미국의 관심 분야에서 정책 변화를 유도하겠다는 의도가 읽힌다.



美 베네수엘라 공습…증권가 “국제유가 영향 크지 않아”

이번 공습은 오히려 이슈가 일단락되는 계기로 해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생산량 타격보다 항만·선박 등 수출 제재에 집중돼 있고 베네수엘라의 원유 수출량은 글로벌의 0.7%에 불과하다. 미국이 추가적으로 대규모 군사작전을 수행할 지, 장기전으로 연장될 지 등이 중요한 잠재적 변수”라며 “따라서 향후 수일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中 언론 “美 베네수 공습, 제국주의 침략…먼로주의 잘못된 적용”

신문은 조작된 혐의부터 군사 공격, 정권 교체에 이르기까지 이번 작전은 국가 약탈의 논리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신문은 “세계가 목격하고 있는 것은 규칙에 기반한 질서가 아니라 식민주의적 약탈”이라며 “주권, 평등, 그리고 내정 불간섭 원칙을 수호하는 것은 선택의 여지가 없으며 세계 안정의 근간으로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미국이 마두로 대통령을 강제 구금한 사건은 현행 국제 거버넌스 메커니즘이 패권주의적 행태에 적절한 대가를 치르게 하지 못해 효과적인 견제 장치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속보] 트럼프 "우리가 베네수엘라 맡고 있어"…통치관여 주장

조선중앙통신은 "평양시 역포구역에서 북동방향으로 발사된 극초음속 미사일들은 조선 동해상 1000㎞ 계선의 설정 목표들을 타격했다"고 5일 보도했다. 훈련을 참관한 김. .



베네수 공습 전 펜타곤 피자 주문 ‘폭주’…“전쟁 신호 적중”

비상 상황 시 국방부 직원들의 밤샘 근무가 늘어나는 원리가 반영된 것이다.지난 6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및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 당시에도 펜타곤 주변 거의 모든 피자 가게에서 주문량이 급증했다.



[美 마두로 축출] 이란, '트럼프 반정부시위 개입' 우려에 떤다

실제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베네수엘라 공습 이후 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적 해결을 우선하지만 필요하다면 행동에 나선다"며 "대통령이 말하면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이란 외무부는 유엔에 "미국의 불법적 침략을 중단시켜달라"고 촉구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반 길 베네수엘라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이번 체포에 대해 "명백한 국가 테러"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란 고위 지도부 인사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시위대 지원에 나설 경우 미국에 보복하겠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란은 현재 경제난으로 인한 반정부 시위로 혼란에 빠져 있다. 중동 정세 분석가 무스타파 파크자드는 "2026년은 이란 지도부에 악몽으로 시작됐다"며 "정권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매우 좁아졌다"고 진단했다.



[美 마두로 축출] 말레이 총리 "미군 작전은 불법 무력 사용행위"

안와르 총리 "외부 세력 강압으로 인한 지도부 교체는 해악" 손현규 말레이시아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를 체포한 미군 작전은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안와르 총리는 또 베네수엘라의 정치적 미래는 그 국민이 스스로 결정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말레이시아는 국제법과 주권 존중이 국가 간 평화 관계의 핵심이라고 본다"며 "대화와 긴장 완화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유엔헌장은 "모든 회원국은 국제관계에서 다른 국가의 영토 보전이나 정치적 독립과 관련해 무력으로 위협하거나 무력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다.



[속보] 트럼프 "병자가 콜롬비아 통치…'콜롬비아 작전' 좋은생각"

'국민 배우' 안성기가 5일 별세했다.



[속보] 트럼프 "베네수엘라가 처신 똑바로 안하면 2차 공격할 것"

'국민 배우' 안성기가 5일 별세했다.



물만 찾던 2살 아기, 목감기 오진 16시간만에 숨져…‘이 병’이었다

영국의 2세 여아 라일라 스토리가 의료진의 오진으로 사망했다. 유가족은 재발 방지를 위해 소아 당뇨 의심 증상 시 검사를 의무화하는 ‘라일라의 법’ 제정을 촉구했다. 의료진이 어린아이의 당뇨 신호를 너무 가볍게 여기는 시스템적 허점이 아이를 죽음으로 몰았다”라고 분노했다.



세계 석유 1% 공급하는 베네수엘라, 美 공격에 수출 멈춰

전 세계 석유 공급의 약 1%를 담당하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미국의 공격 이후 석유 수출이 사실상 마비됐다. 국제 유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시킹 알파 등 미국 경제 매체들은 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4명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최근 가뜩이나 줄어들던 베네수엘라의 석유 수출이 완전히 멈췄다고 전했다. 선박 추적 자료에 따르면 현재 베네수엘라에서는 미주 및 아시아로 향하기 위해 이미 석유를 선적한 여러 유조선들이 항구에서 출발하지 못하고 있다. 이미 트럼프 정부는 지난달부터 베네수엘라 인근 해역에서 유조선 등을 나포하며 베네수엘라의 석유 수출을 막았다.



'오징어 게임3', 美크리틱스초이스 최우수 외국어시리즈 수상

임미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미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인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세 번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년 초 열리는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에서는 영화와 TV 부문으로 나눠 우수한 작품과 배우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 지난해 시상식에서는 오징어 게임이 시즌 2로 다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받았다. 외국어영화상은 '시크릿 에이전트'에 돌아갔다.



[CES 2026] "CES는 미중 긴장완화 '가교'…스위스 같은 중립지대 지향"

샤피로 회장은 미국과 중국 사이의 정치적인 긴장이 이번 CES 행사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질문에 중국 기업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를 통해 지난해 촉발했던 대규모 무역 전쟁이 완화했다고도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CES가 이와 같은 양국의 긴장 완화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특히 중국 기업인 레노버의 양위안칭 최고경영자(CEO)가 CES 개최지인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 '스피어' 무대에 올라 기조연설을 한다는 사실 자체가 "상당히 강력한 메시지"라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중국 기업들의 참여는 환율 변동과 정부의 지원 정책 등 여러 변수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스위스 화재 사망 40명 신원 모두 확인…“절반이 18세 미만”

화재 참사 당시 소셜미디어에서도 사람들이 들고 있는 샴페인의 불꽃이 튀면서 천장에 불이 붙는 듯한 이미지가 올라왔다. 이들 중 20명이 미성년자였고, 가장 어린 희생자는 14세였다.경찰에 따르면 스위스인 21명, 프랑스인 9명, 이탈리아인 6명 등이 참사로 숨졌다. 연민과 연대를 표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스위스는 오는 9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으며, 오후 2시에 전국의 모든 교회 종을 울릴 예정이다.



[美 마두로 축출] 트럼프 말대로 베네수 석유 증산할까…전문가 '글쎄'

공고히 자리를 지켜온 대형 기업이 있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현재 베네수엘라에 남아있는 유일한 미국 석유 기업은 셰브론이다. 베네수엘라 석유 가운데 4분의 1이 셰브론을 통해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신규 기업이나 한때 베네수엘라에서 사업을 했던 기업이 베네수엘라 시장에 들어와 셰브론과 경쟁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셰브론의 공정은 매우 어렵고 복잡하며, 이 기술을 곧장 쓸 수 있는 기업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론 보우소 로이터 에너지 칼럼니스트 역시 "베네수엘라에서 생산량을 되돌리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은 실현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3일 트럼프 대통령은 "아주 규모가 큰 미국의 석유 회사들이 들어가서 수십억 달러를 들여 심각하게 파괴된 석유 인프라를 복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증산을 시사한 발언에도 국제유가는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



日자위대 대원 부족에…재취업 지원 확대·급여인상 추진

재취업 지원은 새로운 근무처를 소개하거나 면접 요령 등을 안내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中왕이 "한 국가가 국제 경찰·법관 역할 할 순 없어"…美 비판

미국이 군사작전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사건이 국제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중국 외교수장이 "어느 한 국가가 국제경찰 역할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중국 외교부가 마두로 대통령 석방을 촉구한 데 이어 외교수장이 이번 사안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에 나선 것이다. 다르 부총리는 "파키스탄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다"라며 "중국의 핵심 이익과 관련된 모든 문제에서 중국을 확고히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다르 부총리는 전날 베이징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으로 공식 서열 6위인 딩쉐샹 중국 국무원 부총리도 만났다.



[속보] 美 트럼프 "베네수엘라 처신 제대로 해야, 2차 공격 가능"

지난 3일 공격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나포한 트럼프는 베네수엘라의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마두로의 직무를 대행하는 가운데 "우리가 베네수엘라 맡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발표에서 "베네수엘라 정부가 제대로 처신하지 않으면 2차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공격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나포한 트럼프는 베네수엘라의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마두로의 직무를 대행하는 가운데 "우리가 베네수엘라 맡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日 기업 70% "올해 경기 완만한 확대" 전망

일본 기업의 70%는 올해 경기가 확대 기조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5일 교도통신이 지난해 11월 하순∼12월 중순 사이 일본 각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 11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70%인 80곳이 '완만한 확대'를 예상했다. 올해 경기 예상에 대한 질문에 '확대', '후퇴'라고 응답한 곳은 없었다.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 “예멘내전 대화 중재 준비돼 있어”

사우디가 주도하는 연합군이 2015년 개입하면서 전쟁이 그치지 못했다.남부과도위원회(STC)는 2017년 결성된 이후 예멘 남부 지역의 자치권을 주장했고 결국엔 분리 독립을 추구해왔다.



트럼프 “우리가 베네수엘라 책임자…‘병든’ 콜롬비아, 오래 못갈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백악관으로 돌아오는 에어포스원에서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통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취재진에게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맡고(in charge) 있다”며 “막 취임 선서를 한 인물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들에게 “누가 책임자냐고 묻지 마라. 트럼프 대통령은 당분간은 베네수엘라에서 선거가 치러지기 어렵다면서 “먼저 나라를 바로잡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미국에 반발하고 있다는 주장도 부인했다.



아제모을루 "세계 민주주의 쇠퇴 우려…韓 민주주의 수호 고무적"

또한 "반(反)민주주의적인 포퓰리즘 정권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런 추세는 신흥국에 국한되지 않고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아제모을루 교수는 "민주주의는 경제성장과 부의 분배, 고품질 공공서비스를 약속하지만, 이런 약속이 실현되지 않거나 실패한 것으로 인식되면서 민주주의에 대한 지지를 침식시키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원인을 분석했다.아제모을루 교수는 국가 간 경제발전에 차이를 가져온 요인을 연구한 공로로 지난 2024년 같은 대학 사이먼 존슨 교수,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와 함께 노벨 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했다.그는 이날 강연 후 한국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의 12·3 비상계엄과 경제 영향에 대한 질문에 "한국의 정치와 경제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한국에서 일어난 일은 고무적"이라며 "한국인들은 민주주의를 수호함으로써 민주주의에 대한 실질적인 열망을 실제로 보여줬다"고 평가했다.미국의 경제성장에 대해선 "최근 미국의 성장세가 지표상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에 매우 의존하고 있어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짚었다.



옐런 “연준은 재정당국의 자금조달 기관이 돼서는 안돼” [전미경제학회]

"연준은 재정당국의 자금조달 기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재정우위란 정부의 재정 적자와 부채 부담이 지나치게 커지면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물가 안정이 아니라 국채 이자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종속되는 상태를 뜻한다.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이 치솟았을 때 연준은 정부의 이자 부담이 급증하는 것을 알면서도 기준금리를 급격히 인상했다. 이는 통화정책이 재정 필요에 굴복하지 않았다는 증거라는 것이다.하지만 문제는 미래다. 순이자 비용 역시 GDP 대비 5%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연방 재정적자가 이미 GDP 대비 약 6% 수준에 이른 점도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다.



[美 마두로 축출] 베네수엘라 재진출? 미국 석유회사 "상황 주시"

트럼프 대통령은 3일(이하 현지시간) 전격적인 군사작전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뒤 회견에서 미국의 석유회사들이 베네수엘라의 석유 인프라를 복구할 것이라고 했다. 또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의 "상당 부분이 25년 전 우리가 설치한 것"이라고도 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베네수엘라 재진출에 잠재적 관심을 가진 대형 석유회사들이 실제 투자에 나서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베네수엘라가 1970년대와 2000년대 석유 자산을 몰수한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셰브론은 베네수엘라 최대 외국 투자자이기도 하다. 코노코필립스와 엑손모빌은 마두로 전임인 우고 차베스 정권 당시 베네수엘라가 석유 회사들의 자산을 국유화한 뒤 2007년 베네수엘라에서 철수했다.



트럼프 "우리가 베네수 맡고 있다…선거前 국가재건이 먼저"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는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과 대화했냐는 질문에 "아니다"라면서도 "그녀가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언제 선거를 치를 수 있냐는 질문에 "나라가 엉망"이라면서 기반 시설 등을 개선하는 게 먼저라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미국의 마두로 대통령 체포를 "납치"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나쁜 용어가 아니다"라며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스라엘·시리아, 美중재로 5일 파리서 새 안보협정 협상 재개

시리아 내 이스라엘 철군 등 논의…트럼프-네타냐후 회담 계기 성사 이스라엘과 시리아가 미국의 중재로 새로운 안보 협정에 대한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당국자 등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시리아 고위 관리들은 협상을 위해 오는 5일 프랑스 파리에서 만난다. 회담은 이틀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타냐후 총리는 시리아 접경지대의 평화 유지와 시리아 내 드루즈족 보호가 이스라엘의 이익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이스라엘과 시리아 양측에 접경 지역 안보 상황을 안정시킬 합의를 압박하고 있다.



[美 마두로 축출] '길잃은' 中 중남미정책…일대일로에 직격탄

돈로주의는 19세기 미 고립주의를 주창했던 먼로주의에 더해 미국이 중남미에 대한 우선권을 가져야 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더한 합성어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중국이 트럼프 행정부에 맞서면서 마두로 정권 지지에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하는 분위기다. 이들은 오히려 중국이 "새롭게 형성된 지정학적 판도를 지켜보며 신중하게 외교적 전략을 재조정하고, 장기적 관점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SCMP가 전했다. 특히 중국 내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국가안보 전략을 발표하면서 돈로주의를 강조한 데 주목한다. 외교가에선 이참에 중국이 베네수엘라를 포함한 중남미 정책을 재검토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으로선 베네수엘라 원유 수입 문제가 발등의 불이다. 경질유에 비해 정유가 쉽지 않은 초중질유에 특화한 설비를 갖춘 중국은 국제가격보다도 훨씬 싼 값에 베네수엘라 원유를 확보하는 특혜를 누려왔다. 그러나 미 행정부가 필요하다면 추가 공격을 통해서라도 베네수엘라에 대한 지배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감추지 않는 가운데 베네수엘라의 대중국 원유 공급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질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이미 1970년대 베네수엘라의 석유 국유화와 2007년 우고 차베스 정권의 미국 석유 기업 자산 몰수를 불법으로 규정해온 미국이 향후 베네수엘라 석유산업을 대거 재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미국이 기존 베네수엘라산 원유 공급망에 변경을 가하게 되면 중국행 원유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관련 비용과 리스크가 커질 수밖에 없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을 계기로 중남미의 정치·외교·안보·군사·경제 지형이 크게 바뀔 수 있어서다. 특히 미국은 '남미의 트럼프'로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이끄는 아르헨티나에 통화스와프까지 제공하면서 중국의 중남미 영향력 확장을 저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왔다.



[美 마두로 축출] "초강대국이 불량국가"…영미권 매체들 비판 사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미국의 마두로 생포에 대한 가디언의 견해: 트럼프가 세계 유일 초강대국을 불량국가로 만들었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가디언은 "전 세계적 반응, 특히 유럽의 반응은 명예스러운 일부 예외는 있었지만 놀라울 정도로 소극적이었다. 이는 마두로 대통령의 죄악 때문이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분노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트럼프의 4년 임기 중 12개월도 채 지나지 않았다며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 경을 비롯한 이들은 지금 침묵을 지키면 후회할 수도 있다. 다음에 어떤 일, 혹은 어떤 인물이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도널드 트럼프의 무모한 베네수엘라 개입"이라는 제목으로 논설위원회 명의의 사설을 실었다. 그는 트럼프의 마두로 생포 작전이 베네수엘라 국경을 훨씬 넘어 지속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트럼프의 '그린란드 합병 희망' 발언 후 그린란드와 덴마크가 느끼는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언 부장은 대만을 노리는 중국과 우크라이나를 침략중인 러시아가 트럼프의 마두로 생포 조치를 선례로 삼을 수 있다고 우려한 민주당 소속 마크 워너 미국 연방상원 정보위원회 부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는 자신이 규칙을 만들며, 자신의 지휘 아래 미국에 이런 규칙이 적용된다고 해서 다른 이들 역시 동일한 특권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믿는 것 같다. 하지만 힘의 세계는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고기 덜익어”…배달음식 환불받으려 ‘AI 사진조작’

생성형 AI로 조작한 음식 사진을 제출해 환불을 받아내는 ‘신종 배달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왼쪽은 배달을 받은 사진, 오른쪽은 엑스(X) 이용자가 환불을 위해 편집했다는 사진. 문제는 배달 플랫폼의 ‘소비자 친화적 정책’이 악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일부 업체들은 이미지 대신 실시간 영상을 요구하거나, AI 이미지 판별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현재 국내 배달 플랫폼은 자사 정책에 따른 환불 기준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미 베네수 공격] 트럼프 “콜롬비아는 매우 병든 상태”···군사작전 가능성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 국제공항에서 백악관으로 돌아가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할 준비를 하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군사작전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마약 밀매를 주도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그는 특히 콜롬비아를 향해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美 마두로 축출] 금·은 가격 상승…"안전자산 수요"

중앙은행들의 매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달러화 약세, 지정학적 긴장과 무역 갈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금과 은 가격을 밀어올렸다.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압송 사태로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인 금과 은 가격이 올랐다. 중앙은행들의 매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달러화 약세, 지정학적 긴장과 무역 갈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금과 은 가격을 밀어올렸다.



트럼프 “처신 똑바로 안하면 2차 공격” 베네수엘라에 경고

3일(현지 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가운데)이 미국 뉴욕의 마약단속국(DEA) 뉴욕지부에서 수갑을 찬 채 요원들에게 둘러싸여 걸어가고 있다. 그는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옳은 일을 하지 않으면 체포된 마두로 대통령보다 더 끔찍한 운명에 처할 것”이라고 했다. 또 미국이 로드리게스 부통령에게 ‘협조’ 대가로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고 말하면서도 “그녀는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콜롬비아를 향해서도 경고장을 날렸다.



[美 마두로 축출] 인도·파키스탄, 평화적 사태 해결 촉구

5일 인도 매체 인디언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인도 외무부는 전날 성명을 내고 이번 사태는 깊은 우려를 자아낸다며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 외무부는 미국 공습과 특수작전을 통한 마두로 대통령 체포가 베네수엘라 주권 침해라고 직접 주장하지는 않았다. 외무부는 이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주재 인도 대사관이 인도 교민 사회와 접촉하고 있고 교민 안전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도의 인접국이자 앙숙 관계인 파키스탄 정부도 베네수엘라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주문했다. 이런 가운데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채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日주주 배당 사상 첫 20조엔 돌파…실적개선·주주환원 강화 덕

일본 상장기업의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주주 배당금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20조엔(약 18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5일 보도했다. 데이터센터용 동박 등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미쓰이금속과 공사 채산성이 개선된 다이세이건설 등도 배당 전망을 상향했다.현재 이익을 웃도는 배당을 실시하는 일본 기업은 100곳을 넘는다. 태양유전은 전자부품이 호조를 보이면서 2026회계연도 순이익 전망을 전기 대비 3.9배인 90억엔으로 상향 조정했다.



[美 마두로 축출] '대외개입 반대' 마가 진영서 뜻밖의 찬사

그는 "오늘은 베네수엘라·쿠바·니카라과 출신의 망명자들이 다수 거주하는 플로리다에 중요한 날"이라며 "우리 공동체는 감격과 희망에 벅차고 있다"고 밝혔다. 공화당 중진인 린지 그레이엄(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엑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돈로주의'를 언급하며 "우리는 이로 인해 더욱 번영하고 더욱 안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책사'로 불렸던 우파 논객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는 이번 작전을 "대담하고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판적이었던 공화당 인사들 사이에서도 옹호성 발언이 이어졌다. 그러면서 "베네수엘라 국민은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으며, 우리는 이 순간이 미주 대륙에 새로운 날이 되기를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불복을 강력하게 비판해온 애덤 킨징거 전 하원의원 역시 엑스에서 "마두로의 체포는 옳은 결정이었다"고 평가했다. 배넌 전 전략가는 미국의 군사행동을 호평하면서도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운영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회견에 대해서는 "이라크 전쟁의 실패를 떠올리게 한다"며 거리를 뒀다. 찬성 의견은 25%뿐이었다.



트럼프 "우리가 베네수엘라 운영, 부통령 잘못하면 더 큰 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이후 국가비상 체제에 들어간 베네수엘라를 향해 사실상 '관리·통제' 의사를 드러냈다. 이번 사태를 과거 미국의 이라크 침공과 비교하는 질문에는 "이라크는 내가 한 일이 아니다. 조지 W 부시가 한 일"이라며 "우리는 절대로 이라크에 들어가지 말았어야 했다. 그것이 중동 재앙의 시작이었다"고 선을 그었다.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도 같은 날 잇따른 방송 인터뷰를 통해 로드리게스와 베네수엘라 군·치안 당국을 향해 선택을 촉구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주민이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었다는 현지 보도도 나왔다.마두로는 5일 정오(한국시간 6일 오전 2시)에 뉴욕 남부 연방지방법원에서 기소 인정 여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마두로과 함께 체포돼 압송된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도 이날 법정에 동반 출석한다.미 법무부는 전날 마두로에 대한 새로운 공소장을 공개했다. 마두로는 트럼프 1기 시절인 2020년 3월 마약 밀매와 자금 세탁 등 이른바 '마약 테러리즘'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이번 공소장은 기존 혐의를 보완한 것이다.새 공소장에는 플로레스와 아들, 베네수엘라 내무장관 디오스다도 카베요 등 마두로 대통령의 가족과 측근들도 기소 대상에 추가됐다. 이 사건의 재판은 올해 92세인 앨빈 헬러스타인 판사가 맡는다.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임명한 헬러스타인 판사는 이 사건을 10년 넘게 담당해왔다고 CNN은 전했다.



日기업 70% "올해 경기 완만한 확대" 전망

이는 1년 전 조사 당시(78%)보다 낮아진 것이다.긍정 전망의 이유(복수 응답)로는 71%가 '개인 소비 회복'을 들었다. '안정될 것'이라는 응답은 37%로 나타났다.



[미 베네수 공격] 남미 향한 트럼프 말말말···콜롬비아 ‘군사작전’·멕시코 ‘정신 차려야’·쿠바 ‘스스로 붕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신년 휴가를 마치고 백악관으로 돌아오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AFP 베네수엘라를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다른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을 향한 발언을 잇달아 내놨다. 콜롬비아에는 군사작전 가능성을, 멕시코에는 특정 조치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쿠바는 스스로 무너지고 있어 군사 개입이 필요하지 않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를 향해서는 “정신 차려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는 군사 개입이 불필요하다고 했다.



트럼프 "우리가 베네수 맡고 있다…처신 똑바로 안하면 2차 공격"

(그 회사들은) 그 나라를 위해 돈을 벌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 축출에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로드리게스 부통령을 향해 날이 선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그는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옳은 일을 하지 않으면 체포된 마두로 대통령보다 더 끔찍한 운명에 처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콜롬비아에서도 '작전'이 있을 수 있냐"는 말에 "좋은 생각인 것 같다"며 "콜롬비아도 매우 병든 나라다.



베네수엘라 사태에도 국제유가 안정적…정유사 주가는 강세

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 중인 서부텍사스산중질류(WTI)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소폭 하락한 배럴당 57달러대에 거래 중이다.



[美 마두로 축출] 中관영지, 美 비난 공세…"패권주의는 인류의 적"

환구시보는 "이번 위기는 인류가 서로 운명을 함께하는 공동체임을 더욱 분명히 보여주며, 패권주의는 전 인류 공동의 적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 3일 새벽(미 동부시간) 베네수엘라를 공습하고,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체포·압송했다. 환구시보는 "이런 장면은 할리우드 작가들도 상상하기 어려운 시나리오"라며 "미국은 많은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를 현실로 만들며 국제 사회를 경악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제창하고 있는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를 강조, 이번 일로 해당 이념의 선견성·전략성·긴급성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중국 외교부는 "미국의 마두로 대통령 부부 강제 구금 및 추방 조치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들에 대한 신변 안전 보장과 석방을 촉구했다.



마두로 잡았지만 유가는 잠잠…'매장량 1위' 베네수엘라 석유의 경제학 [김경민의 적시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군사 작전으로 체포한 뒤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을 사실상 장악하겠다는 구상을 내놨지만 국제 유가는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생산량을 단기간에 끌어올리기에는 인프라 복구와 대규모 투자가 필수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한 반면,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의 복권을 주장하는 등 권력 구도가 혼재돼 있다. 미국 석유 기업들로서는 안정적인 정권과 계약 질서가 확립되기 전까지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이 같은 판단 속에 국제 유가는 비교적 차분한 흐름을 유지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이날 오후 7시45분(미 동부시간) 기준 배럴당 57.39달러로 상승 폭은 1%에도 못 미쳤다. 베네수엘라와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로 전 세계적으로 디젤 공급이 빠듯해진 상황에서 미국의 경질유는 이를 완전히 대체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계 곳곳서 '美규탄' 시위…마두로 내일 법정 출석

우리 영토와 주권이 있는 국민에 대한 개입은 침략 행위"라고 말했다.중남미 다른 국가들에서도 반발이 이어졌다. 쿠바 아바나에서는 수만 명이 거리로 나와 미국의 군사 작전을 '제국주의적 침공'으로 규정하고 규탄 시위를 벌였다.콜롬비아 보고타에서도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그는 아버지와 계모인 영부인 실리아 플로레스와 함께 미국 당국으로부터 '마약 테러'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외교적 반발도 본격화하고 있다.



트럼프 "베네수 선거보다 국가재건 우선"…석유산업 등 재건 필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선거보다 석유 등 기반시설 재건을 우선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용기에서 들과 만나 누가 베네수엘라의 국정을 책임지고 있냐는 질문에 "우리가 담당하고 있다"(We are in charge)고 답변했다.베네수엘라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는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과 대화했냐는 질문에는 "대화하지 않았다"면서도 "그녀가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로드리게스 부통령에게 야권 인사 귀국과 정치범 석방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베네수엘라에서의 선거 실시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베네수엘라는 '죽은 나라'라고 규정하고, 석유회사들의 투자 등을 통해 나라를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두로는 체포했지만…트럼프의 ‘베네수 장악’, 성공 가능할까

마두로 공백으로 인한 권력 투쟁을 조기 방지하고, 로드리게스 부통령을 중심으로 단일대오를 형성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정치 지도부와 협상보다 더 큰 과제는 마두로 정권과 결탁한 범죄 조직 척결이라는 분석도 있다.베네수엘라 군부 내 이른바 ‘태양의 카르텔’ 조직원들이 미군의 추가 표적이 될 것을 우려해 저항하거나 게릴라전을 벌일 가능성이 남아 있다.보수 성향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의 안드레스 마르티네스-페르난데스 라틴아메리카 선임 정책분석가는 워싱턴포스트(WP)에 “미국이 직면한 또 다른 과제는 베네수엘라 현지에 남아 있는 무장 범죄 조직을 처리하는 일”이라며 “다수는 마두로 정권과 결탁해 있다”고 지적했다.이를 위해선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엘살바도르 등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화적인 남미 지도자들과 협력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중국과 갈등도 예상된다. 미국 수정헌법에 따르면 ‘전쟁 선포’ 권한은 입법부에 있으며, 행정부는 외국과 전쟁에 앞서 의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의회에서 공식적으로 전쟁 선포가 통과된 건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공습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 본격 참전한 게 마지막이다.미 상원 정보위원회 부위원장인 마크 워너 민주당 상원의원(버지니아)은 “군사력을 동원해 정권을 교체하는 건 초기 공격으로 끝나는 결과가 아니다”라며 “최고 수준의 엄격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어 “범죄 혐의가 있다며 외국을 침공해 지도자를 체포한다면, 중국이 대만 지도부에 대해 동일한 권한을 주장하는 걸 막을 수 없다”며 “규칙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권위주의 정권이 가장 먼저 악용할 것”이라고 우려했다.이에 대해 루비오 장관은 “주권 국가에 대한 전쟁 행위가 아닌 법 집행 작전”이라며 “펜타닐과 폭력으로 (미국을) 독살해 온 범죄자를 법의 심판대에 세우기 위한 의무를 다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美 마두로 축출] 쿠바정부 "쿠바인 32명 사망"…이틀간 애도기간

3일 전격적인 군사작전을 통한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 생포·압송 과정에서 쿠바 국적자 32명이 숨졌다고 쿠바 정부가 4일 밝혔다.



[美 마두로 축출] 면책특권 주장하겠지만…피고인 마두로는 '사면초가'

AP통신은 4일(현지시간) 마약 테러 혐의 등으로 기소된 마두로 대통령의 향후 재판 전망도 그다지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일단 마두로 대통령은 체포 과정의 불법성과 함께 주권 국가 원수는 형사 기소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국제법 원칙을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부가 부정선거를 이유로 마두로 대통령을 베네수엘라의 합법적 국가 원수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결정적이다. 마두로 대통령의 경우에도 미국 정부가 그를 공개적으로 지명수배하고, 현상금까지 걸어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면책특권 주장은 설득력을 얻기 힘들다는 분석이다. 마두로 대통령이 직면한 또 다른 문제는 변호인 선임이다. 변호사 입장에선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에 오른 마두로 대통령으로부터 수임료를 받는 것 자체가 불법이다.



트럼프의 탐욕…베네수 이어 그린란드에도 뻗치나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린란드가 반드시 필요하다. 밀러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의 아내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4일 회견에서도 광물이 아닌 국가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이를 곧이 곧대로 믿기는 어렵다. 이 때문에 그린란드는 '21세기 전략적 보물섬'으로 불린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역사적 동맹국을 위협하는 행위를 중단하라"며 거들었다.이에 앞서 예스퍼 묄러 주미 덴마크 대사는 밀러의 '성조기 그린란드' 게시물에 양국의 오랜 방위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받아쳤다. 그는 밀러의 X를 공유하며 "미국의 안보는 곧 그린란드와 덴마크의 안보이기도 하다. 그린란드의 가능성을 일찍부터 알아차린 미국은 159년 전인 1867년 앤드루 존슨 대통령 집권 당시 최초로 그린란드를 사들이려 했지만 실패했다.



中전문가, 대규모 韓경제사절단에…"동북아 협력 재정립 기대"

그는 무역 측면에서는 단기적으로 업무협약(MOU)을 통해 한중 무역의 성장을 이끌고 한국의 대중국 적자 압력을 완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번 사절단이 반도체·신에너지·AI·공급망 등 4대 영역을 포괄한다면서 "한국기업이 중국 시장에 전면적으로 연결하려는 결심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신에너지 영역과 관련해서는 "현대자동차가 중국에 10억9천500만 달러(약 1조5천853억원) 규모 증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SK그룹은 동력 배터리 산업망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LG도 중국 자동차 기업과 배터리 공급 합의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잔 교수는 AI·디지털경제·반도체 등에서 한중 협력 가능성을 거론하고 "한국은 신에너지차 배터리 영역에서 명확한 우위에 있다"면서 "중국의 거대한 시장은 한국기업들에 큰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중 협력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면서도 "미국의 제한이 없다면 한중 기술 협력 등은 분명히 더 긴밀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국에서 발길 돌렸다…외국인들 몰린 여행지는?

베트남은 비자 완화 정책에 힘입어 외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늘며 동남아 관광 시장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지 매체 VN익스트레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일 기준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사상 처음으로 2000만 명을 넘어섰다.현지 매체들은 이 같은 증가세의 배경으로 비자 정책 완화를 꼽았다.



말레이, 비키니 입은 아동 사진 유포한 xAI '그록' 조사 착수

MCMC는 "이런 유해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전송하는 행위는 말레이시아 법률상 범죄"라며 관련 혐의를 받는 AI 사용자와 해당 기업 대표를 소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록은 최근 비키니 수영복 등을 입은 아동 사진을 생성한 뒤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유포했다. 그록은 한 이용자가 문제를 제기하자 "안전장치의 허점을 확인했다"며 해당 사진들을 삭제했다. 최근 인도 정부도 xAI에 서한을 보내 그록이 노출이나 노골적인 성적 표현 등을 생성하지 않도록 포괄적으로 검토하라고 요청했다.



마두로 수감된 MDC, 음식서 구더기 나오는 ‘지옥의 구치소’

미군 특수부대에 체포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국 뉴욕 브루클린 메트로폴리탄 구치소(MDC)에 3일(현지시간) 입감됐다. 마두로 대통령 부부는 같은 날 미국 마약단속국(DEA) 뉴욕지부에 연행된 뒤 MDC에 수감됐다.MDC는 거물급 범죄자가 거쳐간 곳으로 유명하다. 또 곰팡이가 잔뜩 핀 샤워실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케데헌', 美크리틱스초이스 애니메이션상·주제가상 2관왕

특히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와 픽사 스튜디오의 '주토피아 2', '엘리오' 같은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면서 최고 권위의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도쿄전력, 10년간 101조원 투자한다…탈탄소 전력 20%→60%로

도쿄전력홀딩스와 이 회사 최대 주주인 '원자력 손해배상·폐로 등 지원기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로운 경영계획을 조만간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도쿄전력의 2015∼2024년 투자 총액은 약 7조엔(약 65조원)이었다. 이를 위해 향후 10년간 원자력발전에 약 2조3천억엔(약 21조2천억원), 재생에너지에 약 1조7천억엔(약 15조7천억원)을 각각 투자할 예정이다.



中난징대학살 생존자 2명 새해 들어 별세…22명 남아

새해 들어 중국 난징대학살 사건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2명이 잇달아 세상을 떠나면서 생존자가 이제 단 22명만 남게 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홍콩 성도일보 등이 보도했다. 5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난징대학살 희생동포 기념관은 난징대학살 생존자 쉬더밍씨가 96세를 일기로 지난 2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당시 30만명이 넘는 이들이 희생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美 마두로 축출] 카라카스는 충격속 대체로 차분…석방요구 시위도

카라카스에 주재하는 언론인 메리 메나는 4일(현지시간) CNN에 "거리에 새 소리 말고는 아무것도 들을 수 없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 국영방송들이 마두로 대통령이 수갑을 차고 미국으로 압송되는 장면을 방송하지 않는 가운데,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모습을 접한 시민들은 두 눈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AP는 전했다. 주님, 우리가 겪고 있는 것을 이겨낼 힘을 주소서"라고 AP에 말했다. 민병대를 포함한 마두로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오후 카라카스 시내에서 마두로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2천명 정도의 지지자·민병대는 "우리 대통령을 석방하라"는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마두로 대통령의 사진 등을 들고 거리로 나왔으며 일부는 미국 국기인 성조기를 태우기도 했다. 마두로 대통령 축출에 찬성하는 시민들은 공개적으로 그의 체포를 축하하기보다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우리가 베네수 맡고 있다…처신 잘못하면 2차 공격"(종합)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는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과 대화했냐는 질문에 "아니다"라면서도 "그녀가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대사관을 다시 열겠냐는 질문에는 "생각하고 있다. 그런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언제 선거를 치를 수 있냐는 질문에 "나라가 엉망"이라면서 "우리는 적절한 시기에 선거를 치르겠지만 망가진 나라를 복구하는 게 주된 사안"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미국의 마두로 대통령 체포를 "납치"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나쁜 용어가 아니다"라며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로드리게스 부통령에게 야권 인사 귀국과 정치범 석방을 요구하겠냐는 질문에 "우리는 거기까지 나아가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석유와 베네수엘라 재건에 필요한 것들에 대한 "완전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에 매장된 석유 자원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는 "우리가 모든 것을 운영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베네수엘라가 "처신을 잘하지 않으면 우리는 2차 공습을 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 묵묵히 재판을 진행할 뿐"이라고 답했다. 우리 지역에 있다"고 답했다. 그들은 '이걸 위해 투표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콜롬비아도 아주 병든 나라다. 그는 콜롬비아에서도 작전을 할 거냐는 질문에 "좋은 생각"이라고 답했다.



루비오 美 국무장관, 베네수엘라 통치할 뜻 없음 시사

4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미 주요 방송의 대담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석유 격리’와 지역의 군사력 배치를 지렛대로 활용하면서 정책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ABC방송 대담 프로그램에서 루비오 장관은 베네수엘라 석유를 격리시켜왔으며 이로 인해 베네수엘라 국민과 미국의 국가 이익을 위한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경제가 발전할 수 없도록 압박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루비오는 미국이 직접 베네수엘라를 통치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지난 3일 미군 특수부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해 이송한후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이 통치를 할 것이라고 말한 것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AP통신 등 외신들이 분석했다.



中경제둔화 속 철도 고정자산 투자액 작년 '사상 최대' 186조원

국가철도그룹이 수행하는 철도 투자는 2010년 8천426억위안(약 174조원)으로 과거 기록을 경신했고, 2014∼2019년에는 해마다 8천억위안을 웃돌았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감소세를 겪었으나 2023년부터 다시 회복됐고, 2024년에는 역대 최고인 11.3%의 연간 투자 증가율로 다시 8천억위안을 넘어섰다. 해마다 이뤄진 막대한 철도 투자의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전체 철도 운영 거리는 16만5천㎞가 됐고, 고속철도 운영 거리는 5만㎞를 넘어섰다. 중국의 철도 인프라 투자 확대는 경제 둔화 속에 내수와 투자가 모두 움츠러든 상황을 상쇄하려는 국가의 '개입'으로도 평가된다. 중국 공식 통계에 따르면 작년 1∼11월 고정자산 투자는 2024년 대비 2.6% 감소해 연간 전체 투자액이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쿠바계 루비오가 ‘베네수엘라 총독’ 역할…美정부 키맨으로”

4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축출 계획 마련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 이 매체는 루비오 장관이 앞으로 베네수엘라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정책을 만들 때도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를 통해, 루비오 장관이 ‘베네수엘라 총독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쿠바와 베네수엘라의 밀착을 문제 삼았다. 뉴욕타임스(NYT)는 “루비오 장관의 꿈은 쿠바 사회주의 정권의 붕괴”라며 “베네수엘라 공격은 이를 위한 과정의 일부”라고 전했다. 루비오 장관의 부모는 쿠바 공산혁명을 피해 미국으로 이주했다.



'케데헌', 크리틱스 초이스 2관왕 쾌거…오스카 도전 '청신호'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이 연출한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북미 비평가들이 주관하는 시상식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주요 부문을 석권했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를 주관하는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는 미국과 캐나다의 방송·영화 비평가와 약 600명이 소속된 단체다. '케데헌'의 히트 OST '골든'은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 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베네수 부통령, 美에 협력 요청…"균형있고 존중하는 관계 원해"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권한대행 부통령이 미국을 향해 협력을 요청했다.



“그린란드 필요” 트럼프 야욕에 덴마크 총리 “동맹을 위협” 반발

미국이 그린란드를 차지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전혀 말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BBC 등이 전했다. 옌스 프레데릭 닐센 그린란드 총리도 미국에 비판 목소리를 냈다. 그는 “우리를 베네수엘라 군사 개입과 연관시키는 건 잘못됐을 뿐만 아니라 무례한 행위”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디애틀랜틱과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가 미국의 개입 대상이 될 마지막 국가가 아닐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정부와 인접한 인사들도 논란을 키웠다. 해당 지도에서 그린란드 영토는 미국 성조기가 칠해진 상태였다.



[美 마두로 축출] 피스메이커 맞나…트럼프 대외정책에 '정권교체' 추가

트럼프 대통령은 정치에 입문한 후 미국을 '군사적 수렁'에서 빼내겠다고 공언하면서 지지자들을 모은 인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1월 대통령 취임 연설에서도 "나의 가장 자랑스러운 유산은 평화중재자(peacemaker)와 통합자(unifier)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우리의 승리는, 전투에서 이기는 것만 아니라 전쟁을 끝내는 것에서, 더 중요하게는 아예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측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해에 예멘, 시리아, 이라크, 소말리아, 나이지리아, 이란을 겨냥한 군사 공격을 명령했다. 취임 후 조금씩 관측되던 트럼프 행정부 대외정책의 선회 조짐이 명확해진 순간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체포를 알리는 회견에서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일시적으로 '운영'하고, 석유산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조심해야 한다"고 위협했고, 쿠바에 대해서는 "결국 우리가 논의하게 될 대상이 될 것"이라며 "쿠바는 실패한 국가"라고 지적했다.



[美 마두로 축출] 베네수엘라 운명 좌우할 핵심인사는

"베네수 부통령·국회의장·국방장관 새 실세로…마차도도 관심" "美국무장관 핵심…셰브런 CEO도 조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축출하면서 베네수엘라의 권력 구도가 재편되고 있다.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은 현재 베네수엘라의 사실상 지도자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 체포 이후 로드리게스 부통령에 대해 "그녀는 본질적으로 우리가 베네수엘라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기꺼이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로드리게스 부통령의 친오빠인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정신과 의사 출신으로, 차베스 정권에서 부통령을 지냈다. 로드리게스 의장은 베네수엘라 의회를 이끄는 동안 최고의 대미 협상가 역할을 맡았다. 디오스다도 카베요 베네수엘라 내무장관은 마두로 대통령의 '행동대장' 격으로, 정권의 지도자 중 가장 강경파로 꼽힌다. 그는 군과 경찰에 질서 유지를 촉구하며 "우리는 살아남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 밖의 인사로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베네수엘라 정책 설계자로, 오랫동안 베네수엘라의 정권 교체를 주장해왔다. 국내에서 지지나 존경이 없다.



"한 마리에 47억"…역대 최고가 경신한 '괴물 참치'

이 업체는 2019년 신년 첫 경매에서도 최고가 참치를 낙찰받았다. 가격은 기존 참치와 동일하다.이번 도요스시장 경매에선 성게도 역대 최고가에 팔렸다. 홋카이도산 성게 400g이 3500만엔(약 3억2200만원)에 낙찰됐다. 작년에 기록한 기존 최고가의 무려 5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베네수 사태에 日공명당 대표 "정부가 美에 문제제기해야"

이어 "동아시아가 더욱 불안정해질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사태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날 오후 열리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베네수엘라 사태를 언급할 지 주목된다.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일본 정부로서 지금까지도 베네수엘라에서 민주주의가 한시라도 빨리 회복되는 것의 중요성을 호소해 왔다"며 "일본은 원래부터 자유, 민주주의, 법의 지배와 같은 기본적 가치와 원칙을 존중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일본 정부는 이러한 일관된 입장에 기초해 주요 7개국(G7) 및 역내 국가들을 포함한 관계국들과 긴밀히 연계하면서 재외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베네수엘라의 민주주의 회복과 정세 안정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미국의 군사 작전에 대한 직접적인 평가는 자제한 채 '민주주의 회복'과 '법의 지배' 등 원칙론을 강조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인 것이다.교도통신은 이를 두고 "다카이치 총리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공격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을 지지할지를 두고 어려운 대응을 강요받고 있다"며 "국제법 위반 가능성이 있지만 이를 비난하면 동맹 관계가 삐걱거릴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이어 통신은 "이번 군사 공격을 인정할 경우, 우크라이나 침공을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나 동·남중국해에서 해양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에 ‘국제법을 무시해도 괜찮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재정적자에 흔들리는 연준 독립성… 옐런 “초당적 합의·재정개혁 필요”[전미경제학회]

"연준은 재정당국의 자금조달 기관이 되어서는 안 된다. 금리를 인상해야 할 상황에서도 재정 악화를 우려해 금리 인상을 주저하거나, 사실상 국채를 떠받치기 위해 통화 발행에 나서는 상황이 대표적이다.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이 급등했을 당시 연준은 정부의 이자 부담이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했다. 이는 통화정책이 재정 필요에 굴복하지 않았다는 증거라는 설명이다.문제는 미래다. 미 의회예산국(CBO)에 따르면 미국의 연방정부 부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100% 수준에서 향후 수십 년 동안 150%를 넘어설 전망이다. 순이자 비용 역시 GDP 대비 5%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급격한 긴축이 아니라, 부채 대비 GDP 비율을 안정시키는 신뢰 가능한 중기 재정조정 경로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문제는 실행 가능성이다. 감세와 지출 확대를 동시에 약속하는 정치 환경에서 초당적 합의를 이끌어내기는 쉽지 않다. 그는 미국의 재정 문제는 국방·비국방을 포함한 재량지출 삭감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로머 교수는 "재정 적자 해소를 공약으로 내세운 정치인들은 선거에서 살아남지 못한다"고 덧붙였다.다만 옐런 전 의장은 과거에도 치열한 당파 갈등 속에서 재정 합의가 가능했던 사례가 있다고 강조했다.



美 '앞마당' 중남미에 공들인 中, 마두로 축출로 '타격'

지난해 11월 기준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량의 80% 가량이 중국으로 향했다.하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마두로 대통령을 축출하고 원유 채굴 인프라 장악을 비롯해 내정에 직접 개입하기로 하면서 베네수엘라의 대중국 원유 수출도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베네수엘라 뿐만 아니라 중국은 그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대외 확장정책인 '일대일로'(육상·해상 실크로드)의 일환으로 중남미에 인프라·무역·기술 투자 등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해왔다.브릭스(BRICS) 회원국인 브라질과 경제·외교적인 밀착, 국유기업 중국원양해운(코스코·COSCO)의 페루 창카이항 건설, 홍콩 재벌 리카싱 일가 기업인 CK허치슨의 파나마 항구 운영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돈로주의'를 내세워 중남미 패권확대에 나서면서 이 지역에서 중국의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관련해 SCMP는 "오랜 기간 중국의 중남미 진출을 미국의 이익과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해온 트럼프 행정부가 중남미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억제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실제 50%에 이르는 고율관세로 브라질을 압박하던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에는 유화적인 입장을 취하며 관계개선에 나서는 등 중남미 국가들을 우군으로 돌려세우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다만, 중국이 미국의 앞마당 격인 중남미에서의 영향력을 지키기 위해 무리한 행보에 나설지는 미지수다.



베트남 총리 "북남고속철도 사업 속도 내라"..건설부에 타당성조사 보고서 조속 제출 요구

하노이 응옥호이역에서 호찌민시 투티엠역까지 총 연장 1541km 구간을 북쪽과 남쪽으로 시속 300km 이상 속도로 연결하며, 20개 성·시를 통과한다.베트남 정부는 해당 프로젝트를 2035년까지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데헌', 美크리틱스초이스 애니메이션상·주제가상 2관왕(종합)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시즌3으로 TV 부문 외국어 시리즈상을 받았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는 미국과 캐나다의 방송·영화 비평가와 600여명이 소속된 단체로, 이들이 매년 초 여는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는 영화와 TV 부문으로 나눠 우수한 작품과 배우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오징어 게임'은 이날 시상식에서 경쟁작 '아카풀코', '라스트 사무라이 스탠딩' 등을 제치고 TV 부문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세 번째로 수상했다. 이 시상식의 TV 부문에서는 시즌 구분 없이 후보 및 수상 작품명만 공개한다. 또 지난해 시상식에서는 오징어 게임이 시즌 2로 다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각색상과 외국어영화상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두 부문 모두 수상이 불발됐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시상식 최고상으로 꼽히는 영화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도 받았다.



인도 정부 "중국 제치고 세계 1위 쌀 생산국 올라섰다"

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인도 농업부 시브라지 싱 차우한 장관은 지난 4일 인도 농업연구위원회(ICAR)가 개발한 25개 작물 184종의 개선 품종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인도의 쌀 생산량은 1억5018만 톤으로 중국의 1억4528만 톤을 넘어섰다"며 “인도는 식량 부족 국가에서 세계적인 식량 공급국으로 변모했다"고 말했다. 차우한 장관은 또 184종의 신품종을 공개하며 "농민들이 더 높은 생산량과 우수한 품질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고품질 종자가 모든 농민의 밭에 도달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인도 정부가 새롭게 공개된 184종 품종에는 122종 곡물, 6종 콩류, 13종 유지작물, 11종 사료작물, 6종 사탕수수, 24종 면화 그리고 황마와 담배 각 1종이 포함됐다.



日닛케이지수, 신년 첫 거래일 급등…장기금리 상승·엔화 약세

일본 장기금리 지표인 국채 10년물 금리도 이날 상승세를 이어갔고, 엔화 가치는 약세를 보였다. 도쿄 국채시장에서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이날 한때 2.125%까지 올랐다. 1999년 2월 이후 약 2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엔/달러 환율은 엔화 약세로 이날 오전 9시 50분께 달러당 157.2엔대까지 올랐다.



아제모을루 “민주주의는 전 세계서 후퇴… 한국의 선택은 고무적”[전미경제학회]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다론 아제모을루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교수는 한국의 최근 정치적 격변 속에서 나타난 민주주의 수호 움직임을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 2기 들어 미국의 민주주의 수준이 상당히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한 마리에 47억"…역대 최고가 경신한 참치 뭐길래

가격은 기존 참치와 동일하다.이번 도요스시장 경매에선 성게도 역대 최고가에 팔렸다. 홋카이도산 성게 400g이 3500만엔(약 3억2200만원)에 낙찰됐다.작년에 기록한 기존 최고가의 무려 5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머스크 "베네수엘라에 한달간 스타링크 무료…트럼프에 축하"

일론 머스크 CEO가 3월 30일 미국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서 열린 보수 성향 주 대법원 후보(4월 1일 선거) 지지 집회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베네수엘라 권한대행, 미국에 '협력' 제안…"존중하는 관계로"(종합)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우리는 미국이 국제법 틀 안에서 우리와 함께 공동 발전을 지향하는 협력 의제를 중심으로 협력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는 영어로 된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께, 우리 국민과 우리 지역은 전쟁이 아니라 평화와 대화를 누릴 자격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트럼프 대통령이 '협력 상대'로 지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공개 협력 요구를 거부한 바 있다.



미국은 왜 마두로의 영부인까지 잡아갔을까

그의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도 함께 체포했다.69세의 플로레스는 오랫동안 베네수엘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여겨져 왔다. 그는 독자적인 정치 행위자로서 수십년간 국가의 향방을 좌우해온 인물이다. 플로레스는 부패와 족벌주의 의혹에 여러 차례 휘말렸으며, 최근 몇 년간 그의 가족 구성원들은 미국 법원에서 코카인 밀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이제 남편과 함께 뉴욕 법정에서 마약 밀매와 무기 관련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다.플로레스는 1990년대 초, 젊은 신진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 마두로를 처음 만났다. 그는 1992년 실패로 끝난 쿠데타 시도의 주동자들을 변호하면서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그중 핵심 인물은 훗날 대통령이 된 우고 차베스였다. 당시 플로레스는 차베스의 변호인이었고, 마두로는 차베스의 경호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마두로는 훗날 이렇게 회상했다. "나는 삶 속에서 실리아를 만났다. 그는 수감된 애국적 군 장교들의 변호사였다. 차베스가 1998년 대선에서 승리한 뒤 플로레스는 빠르게 정치적 입지를 넓혔다. 플로레스는 3명, 마두로는 1명의 자녀를 두고 있었다.베네수엘라 언론인이자 '아메리카스 쿼털리' 편집장인 호세 엔리케 아리오하는 "그는 마두로 정권에서 결정적인 존재가 됐다. 이에 대해 그는 "내 가족이 여기에 왔고, 나는 그들이 내 가족이라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 플로레스는 미국 당국이 조카들을 "납치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두 사람에게 마약 밀매 혐의로 각각 18년형을 선고했다.



베트남 모든 부동산 상품에 전자식 식별코드..DB 구축해 체계적 관리 시작한다

베트남 정부가 베트남 내 단독주택, 아파트 등 부동산 상품과 이를 중개, 관리하는 주체 들에 대해 오는 3월1일부터 전자식 식별코드를 부여한다. 해당 시스템은 중앙정부부터 지방정부까지 통합적으로 구축·관리되며 베트남 건설부가 전국 단위의 시스템을 운영한다.



베네수엘라 공습 후 백악관 SNS엔 "까불면 죽는다" 욕설 문구

'FXXX Around Find Out'의 약자로, '까불면 죽는다' 정도로 번역된다.



[미 베네수 공격] 트럼프 “베네수 2차 공격 가능성 배제 안 해”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신년 휴가를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으로 돌아왔다. EPA 베네수엘라를 공습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생포한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2차 공격 가능성을 언급했다.



베네수엘라 급습한 트럼프의 세가지 속셈

영국 가디언은 '러시아 푸틴식 권위주의를 닮은 미국 외교정책이 베네수엘라에 도착했다'(The 'Putinization' of US foreign policy has arrived in Venezuela)는 제목의 선임 분석 기사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을 법정 앞에 세우거나 베네수엘라 국민에게 민주주의 체제를 가져다주려는 의도보다는 베네수엘라의 석유에 대한 탐욕이 더 크다는 점을 여러차례 발언을 통해 분명히 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FT는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를 운영(run)하겠다고 선언하고, 미국 석유회사들이 들어가서 베네수엘라의 석유 산업을 인수하겠다고 언급한 것은 트럼프 집권 하에서 미국이 얼마나 오만하고 무신경하고 이기적으로 변했는지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권 국가인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전격적인 군사작전을 펼친 배경에는 석유와 중국 견제, 지지율 하락 만회 등 복합적인 동기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中 여론 "트럼프가 베네수 공격했으니 中은 대만 공격해도 된다"

중국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 체포를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하고 있지만, 중국 누리꾼들은 트럼프의 이번 조치를 환영하고 있다. 이를 두고 미국 매체는 "중국의 국제 정치 전문가들조차도 트럼프의 베네수엘라 공격은 베이징이 대만을 공격할 명분을 제공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우려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누리꾼들은 "트럼프가 그랬던 것처럼 중국이 대만을 침공해도 된다"며 "트럼프 정부의 이번 조치가 대만 통일을 위한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중이다.



트럼프에 손 내민 베네수엘라 대통령 권한대행 "존중하는 관계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국의 무력에 의해 축출된 뒤 권한대행을 맡은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미국에 공개적으로 협력을 요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 등을 통해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옳은 일을 하지 않는다면 매우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압박했다.한경우



대만 정보기관 "中 사이버공격, 작년 하루 평균 263만회"

김철문 통신원 = 대만 정부를 겨냥한 중국의 사이버 공격이 하루 260만회가 넘는다고 대만 정보기관이 주장했다. NSB는 대만 정부 인프라에 대한 중국발 사이버 공격 횟수가 지난해 일평균 263만회로 2024년(246만회)보다 6% 늘었다고 말했다. NSB는 중국의 사이버 공격이 정치적, 군사적 압박의 특성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국제유가, 베네수엘라 사태에도 '무덤덤'...추가 하락 가능성

4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세계 최대 석유 매장국 베네수엘라의 석유 수출 중단에도 불구하고 거의 제자리를 유지했다. 영국의 북해산 브렌트유 3월물 가격은 같은 날 배럴당 60.79달러로 전일 대비 0.07% 올랐다. 선박 추적 자료에 따르면 현재 미주 및 아시아로 석유를 운송하기 위해 베네수엘라에서 선적을 마친 다수의 유조선들이 항구에서 출발하지 못하고 있다. 관계자는 선장들이 항만 당국에서 출발 허가를 받지 못했으며, 일부 유조선은 운송할 석유를 싣지 못한 채 항만을 떠났다고 전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지난달부터 마두로 정부의 석유 수출을 방해하기 위해 베네수엘라 근해에서 여러 유조선을 압류했다. 트럼프는 3일 기자회견에서 베네수엘라에 대한 "석유 금수조치"가 전면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베네수엘라 석유 당국은 수출 중단으로 생산한 석유를 보관할 장소가 부족해지자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베네수엘라에 매장된 석유는 지구 전체 매장량 대비 약 17%로 국가 단위로 보면 가장 많았다. 그러나 같은 해 베네수엘라가 실제로 생산해 국제 석유시장에 공급한 양은 전 세계 생산량 대비 0.8%에 불과했다. 동시에 석유 기반시설이 낙후되면서 석유 생산량이 급감했다고 분석했다.



"직각 복도를 통과하는 가장 큰 소파?"…60년 수학 난제, 한국인이 풀었다 [영상]

1966년 캐나다 수학자 레오 모저가 제시한 이 특이한 문제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정답을 찾지 못했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백 박사가 컴퓨터에 전혀 의존하지 않은 상황에서 정답을 도출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허준이펠로는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를 기려 제정된 것이다.허준이펠로로 선정된 연구자는 5년간 매년 1억원의 지원을 받아 원하는 연구를 할 수 있다.



[뉴스분석] 콜롬비아·쿠바에 그린란드까지…트럼프의 서반구 지배 야욕, 어디까지 뻗치나

2025년 1월, 친트럼프 매체인 뉴욕포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반구 지도를 펼쳐 보이며 씩 웃는 사진을 1면에 크게 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도에서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그린란드를 ‘우리 땅’으로 고쳐 썼다. 당시만 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의 그 같은 주장은 모두 비현실적인 허세이자 허풍으로 여겨졌다. 돈로 독트린은 19세기 먼로 독트린을 트럼프 대통령의 이니셜과 합성한 용어다. 1904년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은 먼로 독트린에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에 개입할 권리가 있다는 부칙을 추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신의 요구에 순응한 지도자에겐 보상을 주고, 그렇지 않은 지도자에겐 처벌을 내리는 방식으로 서반구에 대한 지배권을 강화해왔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마두로 대통령을 생포한 후 베네수엘라를 직접 ‘운영’하겠다고 선언하리라 예측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고립주의’로 마가의 지지를 얻은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중간선거를 앞두고 국내 여론을 의식해서라도 지나친 개입은 피할 것이란 예상이었다. 이곳은 서반구”라고 말했다. 문제는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서반구 지배권을 얼마나, 어디까지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 연속으로 중남미의 반미 정권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앞서 루비오 장관은 회견에서 “우리 대통령은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그린란드에 대해서도 또다시 야욕을 드러냈다. 밀러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의 아내이다.



마두로 압송, 1989년 ‘노리에가 체포’ 판박이…당시 40년형 선고

기소장은 “마두로 일당은 미국에 대한 무기로 코카인을 사용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강조했다. 마두로 대통령에게 제기된 혐의는 마약 테러, 코카인 수입 공모, 기관총 소지 등이다. 36년 전, 이번 사건과 거의 동일한 ‘노리에가 사건’에서 이미 이 같은 주장이 법원에 의해 기각됐기 때문이다. 노리에가 사건은 1989년 조지 부시 대통령이 파나마의 실질적 군사 독재자였던 마누엘 노리에가를 마약 밀매 혐의로 미군을 파병해 잡아왔던 사건이다. 이후 17년을 미국에서 복역하고 프랑스로 송환됐으며 파나마 등지에서 수감생활을 하다 2017년 사망했다.



베네수엘라 부통령, 성명에서 미국과 협력 의사...평화 원해

그는 베네수엘라는 주권 존중과 무간섭을 원한다고 강조하면서 “공유된 개발을 향한 협력을 놓고 우리와 협력하도록 미국 정부를 초청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성명문 끝에서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단합을 호소하면서 “우리의 장래를 결정할 권리를 강조한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님, 우리 국민들과 우리 지역은 전쟁이 아닌 평화와 대화를 할 자격이 있다”며 이것은 현재 모든 베네수엘라인의 염원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몸낮춘 베네수엘라 부통령 “공동발전 위해 美에 협력 요청”

이것은 마두로 대통령의 메시지였고, 지금 이 순간 베네수엘라 전체의 메시지”라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 축출 직후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을 협력 파트너로 낙점했다. 하지만 마두로 대통령의 심복으로 꼽히는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베네수엘라에서 대통령은 마두로 한 명뿐”이라며 충성심을 드러냈다. 이에 4일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가 처신을 똑바로 안 하면 2차 공격을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다카이치 침묵'에 日야당·언론 "美에 문제제기해야"

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대표들이 5일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과 관련해 일본 정부에 미국에 문제 제기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을 용인해서는 안 된다.



[미 베네수 공격] 베네수 대통령 대행, 미국에 “국제법 테두리 안에서 협력 추진” 제안

베네수엘라 과도 정부를 이끄는 델시 로드리게스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통령이 4일(현지시간) 미국을 향해 국제법을 존중하는 범위에서 협력해 나가자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AFP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 이후 베네수엘라 과도 정부를 이끄는 델시 로드리게스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통령이 미국을 향해 국제법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中, '육해공에 로켓군까지' 새해 첫 훈련…둥펑-17·드론도 동원

대만 유사시를 둘러싼 중국·일본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군이 4일(현지시간) 새해 첫 군사 훈련을 시작했다. 로켓군은 극한의 조건에서 미사일을 모의 발사하는 훈련을 했으며, 훈련지로 긴급 출동해 신속히 무기·장비를 전개했다. 육군 제79집단군 모 여단은 드론과 4족 보행 로봇을 동원해 적진 점령 훈련을 했다. 해군 구축함 함대는 새해 훈련을 위한 동원 회의를 했으며, 055형 구축함 난창함, 052D형 구축함 시닝함 등이 올해 첫 실전 훈련을 위해 산둥성 칭다오항에서 출항했다. 중국군은 지난달 29∼31일 육·해·공군과 로켓군 병력을 동원해 대만을 포위하고 실사격 훈련을 하기도 했다.



마두로 체포·이송 후 국제 금값 상승

지난 3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군 특수부대에 의해 체포돼 압송된후 금을 비롯한 귀금속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마두로 대통령 이송이 당장 가계나 기업의 에너지 비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마두로 체포후 매장량이 베네수엘라의 원유를 개발할 것임을 강조했다.



中 작년 상반기 수출통제 처분 72% 급증…“기업들 주의해야”

전년 동기(46건) 대비 71.7% 증가한 수치다. 중국이 2020년 수출통제법 제정 이후 관련 법령을 잇달아 정비하며 수출통제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중국 정부는 2024년 이중용도 품목 수출통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수출통제 품목 체계화를 추진했다. 중국 정부는 2024년에는 수출통제 위반 사건 90%에 감경이나 경감 처분 등 경징계를 내렸다.



[미 베네수 공격]미국의 쿠데타 지원, 원유로 빚 갚기···외세 침탈에 몸살 앓은 베네수엘라

2022년 10월 1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비마스의 마라카이보 호수 근처 유전에 있는 파이프라인과 오일펌프잭. 로이터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하고 현지를 공습한 배경에는 중국과의 지정학적 경쟁이 있다. 전 세계 석유 매장량 1위인 베네수엘라는 미국과 중국 등 강대국이 이권을 차지하기 위해 내정에 개입한 역사가 있는 나라다. 현지 시민들은 석유 자원 침탈과 정치 불안정으로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냉전 당시 자유주의 진영이었던 베네수엘라 또한 미국과 손을 잡고 유전 개발 기술과 비용을 지원받았다. 베네수엘라 독재자 후안 비센테 고메스 전 대통령(1908~1935년 집권)은 미국과 영국 등 외국 석유 회사에 유리한 조건으로 채굴권을 허가했다. 베네수엘라는 이 시기 막대한 원유를 생산했지만 석유 판매 수익은 대부분 외국 자본으로 넘어갔다. 차베스 정권은 자국에 있는 외국계 석유 기업 자산을 몰수해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PDVSA)로 귀속시켰다. 당시 복지 예산 집행 과정이 불투명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러시아 “트럼프 ‘마두로 체포’는 침략…젤렌스키도 곧 제거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니콜라스 마두로가 미 해군 이오지마함에 탑승 중이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대통령 트루스소셜 갈무리)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권한은 이미 오래 전에 만료됐다면서 ”집무실에서 조만간 제거될 수 있다.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도 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의 임기는 2024년 5월 만료됐다.



머스크 "베네수 해방 지지"…위성인터넷 한달 '무료'

머스크는 성명과 함께 "베네수엘라 국민들을 지지한다"는 문구를 달았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 작전이 벌어진 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 프로필 사진을 미국 국기로 바꾸고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연이어 게시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이 체포된 마두로의 사진을 공개하자,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축하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악랄한 독재자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적기도 했다.또 다른 게시글에서는 "잔혹한 폭군으로부터 해방된 조국을 축하하는 수많은 베네수엘라 사람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도 쓴 바 있다.압송된 마두로는 미 마약단속국(DEA) 뉴욕지부로 연행됐으며, 현재는 메트로폴리탄 구치소(MDC)에 수감돼있다.마두로는 미 동부시간 5일 정오 뉴욕 남부 연방지방법원에 처음으로 출석해 기소 인정 여부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한편, 국제사회는 이번 마두로 사태를 두고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미국의 이번 군사행동이 국제법 위반 소지가 있어 "위험한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입장과, 독재 정권 타도를 환영하는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미 베네수 공격] 베네수 작전 ‘핵심 배후’ 루비오···과도기 총독 역할도 맡나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자택에서 열린 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루비오 장관은 쿠바 이민자의 아들로 쿠바계와 베네수엘라계가 모여 사는 남부 플로리다주 출신이다. 그는 10년 가까이 중남미 사회주의 정권에 강경한 입장을 취하면서 마두로 정권 퇴진을 요구해왔다. 이번 베네수엘라 공습은 루비오 장관을 주축으로 한 트럼프 정부 내 ‘강경파’의 승리로 평가되기도 한다. 루비오 장관은 이런 상황에서 최근까지 ‘마두로 축출’이라는 자신의 오랜 열망과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을 연결 짓는 데 매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자택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체포 작전을 지켜보고 있다. 루비오 장관은 스페인어에 능통하고, 중남미 국가 정상들 및 베네수엘라 야권과도 친숙해 베네수엘라 과도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임무를 맡기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여러 언론과 인터뷰에서 미국이 당장 베네수엘라에 새 정부를 구성하기보다는, 현 정부를 압박해 미국에 유리하도록 정책 변화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6세 여아 성폭행 후 옥상서 던진 印 괴한들…총격전 끝에 체포

인도서 6세 여아가 이웃 남성들에게 성폭행당한 뒤 건물 옥상에서 던져져 숨졌다. 경찰은 총격전 끝에 자백을 확보한 용의자 2명을 검거했다. 챗GPT로 생성한 사진. 이들은 A 양의 가족이 거주하던 임대 주택 이웃 주민이었다.A 양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공업 단지에서 용의자들과 대치했다.



美 트럼프, 콜롬비아-쿠바까지 언급...남미 '좌파 벨트' 노리나?

그는 베네수엘라 재건 계획을 언급하면서 "쿠바는 붕괴 직전으로 보인다.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그는 "쿠바는 현재 수입이 없다. 그들은 모든 수입을 베네수엘라 석유에 의존해 왔다"며 "지금은 전혀 못 받고 있으며 말 그대로 붕괴 직전이다. 이 소식에 기뻐할 훌륭한 쿠바계 미국인들이 많다"고 말했다.이어 트럼프는 베네수엘라와 이웃한 콜롬비아를 두고 "콜롬비아도 매우 병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코카인을 제조해 미국에 판매하는 것을 좋아하는 병든 자가 통치하고 있지만, 그가 오래 버티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지난해 10월 1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페트로는 불법 마약 수장으로서 대규모든 소규모든 콜롬비아 전역에서의 마약 생산을 강하게 장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지난달 각료회의에서도 "나는 콜롬비아가 코카인을 만든다고 들었다. 그들은 코카인 제조공장이 있고 우리한테 코카인을 판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쿠바는 앞서 마두로를 지원했다.



트럼프 “그린란드 필요”, 미 우파 논객 “그린란드도 곧”···덴마크 총리 “위협 중단하라”

지난해 3월 20일 그린란드 수도 누크의 모습. 신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공격 직후인 4일(현지시간) 미국 방위를 위해 덴마크령인 그린란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영토 야욕에 덴마크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잡지 디애틀랜틱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이 그린란드에 어떤 의미가 있느냐는 물음에 “그들이 스스로 판단해야 할 것이다.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그린란드가 반드시 필요하다. 방위를 위해 필요하다”면서 그린란드가 “러시아와 중국 선박에 둘러싸여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회견에서도 “우리는 광물을 위해서가 아니라, 국가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미국 우파 논객 케이티 밀러가 엑스에 올린 그린란드 지도. BBC는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인터뷰 내용이 보도된 직후 그린란드에 대한 “위협을 멈추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국 출산율 반등 사이 ‘이 나라’ 급락… 신생아 수 20% 감소

대만의 지난해 신생아 수가 전년 대비 약 20% 급감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은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소폭 반등하며 대조를 이뤘다. GettyImages 2일(현지 시간) 대만 언론 중국시보(中國時報)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대만의 신생아 수는 9만 8000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는 약 25만 800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1~9월 출생아 수는 19만1000명을 넘어서며 18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美 마두로 축출] 머스크의 스타링크, 베네수엘라에 "무료 인터넷"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자회사 스타링크가 "오는 2월 3일까지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무료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타링크는 "현 시점에선 베네수엘라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서비스 크레딧을 통해 신규 및 기존 고객의 인터넷 연결 가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타링크는 저궤도 위성을 통해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글라 국적항공사, 다카-파키스탄 카라치 14년만에 운항 재개

5일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 등에 따르면 비만 방글라데시 에어라인스가 파키스탄 당국의 승인에 따라 이달 말 다카-카라치 노선에 다시 여객기를 띄울 계획이다. 비만 방글라데시 에어라인스는 1970년대 이 노선에 취항했다가 여객기 부족 등 운영상 어려움에 직면, 2012년 운항을 중단했다. 이번 운항 재개는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 간 관계 개선에 따른 것이다. 하시나 퇴진 이후 들어선 방글라데시 과도정부는 하시나 인계를 거부하는 인도와는 소원해지고 독립 전쟁 이후 실질적 교류와 협력이 없었던 파키스탄과는 급속도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이때 양국 간 직항노선 운항 재개문제가 언급됐다. 다르 장관의 방글라데시 방문은 파키스탄 고위급 관리로는 10여년 만에 처음이었다.



"트럼프, 마두로보다 물가 잡아야"…美여론 관심은 여전히 경제

미국의 개입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축출됐지만, 미국 유권자의 시선은 여전히 국내 경제 문제에 고정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도 트럼프 행정부의 베네수엘라 개입이 정치적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단기적으로는 군 통수권자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지만, 경제 성과가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역풍이 일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하원의 경우 민주당과의 격차가 미세한 만큼 일부 격전지에서 의석을 잃을 경우 다수당 위치를 상실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적지 않다. 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베네수엘라 개입이 마약 밀매 차단과 에너지 안보 강화로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린란드에 성조기 합성…‘거침없는 실세’ 케이티 밀러 [지금, 이 사람]

스티븐 밀러 미국 백악관 부비서실장의 아내 겸 극우 논객 케이티가 3일(현지 시간) ‘X’에 올린 합성 사진.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성조기를 덮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주장을 지지했다. 그린란드 지도에 미국 성조기를 합성한 이 그림에는 ‘곧’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어 곧 그린란드가 미국 영토가 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었다. 줄곧 그린란드를 미국 영토로 만들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과 일치한다.이를 게재한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백악관 실세로 꼽히는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의 아내 케이티(35). 그는 팟캐스트 등을 통해 강경 보수 논객으로 이름을 떨쳐왔다.



'마두로 체포' 장면 공개되자…나이키 트레이닝복 품절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나이키 테크 플리스를 착용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해당 당국자는 수색과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앞서 미군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해 미란다주, 아라과주, 라과이다주 등지를 공습했다. 미 육군 최정예 특수부대인 델타포스는 안전가옥을 급습해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뒤 미국으로 압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美 마두로 축출] 대만 전문가들 "中 대만 침공 가능성 거론은 무의미"

김철문 통신원 =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축출을 선례로 삼은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을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대만 전문가가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민주 체제인 대만은 일부 군·정 고위 지도부를 상대로 한 중국의 제거 작전이 이뤄지더라도 베네수엘라와 같은 유사한 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작다고 강조했다. 대만 군사평론가인 정지원 '아태방어' 편집장은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 국가 고위층이 미국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라며 미국의 이번 작전 성공 원인을 설명했다.



243㎏ 초대형 참치 47억원에 낙찰…도쿄 시장 역대 최고가

최고가 낙찰자는 해마다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아 홍보 효과를 노리고 평소보다 더 큰 금액을 제시하기도 한다.올해 최고가 낙찰자는 초밥 체인점 ‘스시 잔마이’를 운영하는 업체 기요무라였다.



[속보] 다카이치 "베네수엘라 민주주의 회복 위해 외교적 노력"

여야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미국 압송을 두고 격돌했다. . .



[美 마두로 축출] 쿠바, 자국인 32명 사망 확인…군·내무부 파견인원(종합)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4일 NBC 방송의 '밋 더 프레스'에 출연해 "마두로를 경호했던 것은 쿠바인들"이라며 "그는 베네수엘라인 경호원들에 의해 경호되지 않았다. 그의 경호원들은 쿠바인들이었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같은날 전용기에 동승한 들에게 "어제 상대편에서는 사망이 많이 발생했지만 우리편에서는 사망이 하나도 없었다. 어제 그(마두로)를 보호하려고 시도하던 과정에서 쿠바인들이 여러 명 숨졌다"고 말했다.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은 사상자들이 베네수엘라의 요청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던 쿠바 군 또는 내무부 소속 인원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협력 의사 있다"하자…'반미' 선언한 베네수 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부통령이 미국과 협력할 의사를 비공개로 밝혔다고 전한 직후, 로드리게스 부통령은 “우리의 유일한 대통령은 마두로”라며 미국을 공개 비판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로드리게스)는 본질적으로 우리가 베네수엘라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기꺼이 할 의향이 있다”고 언급한 직후 나온 발언이다. 마두로 대통령 체포 이후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로드리게스 부통령은 4일(현지시간) 열린 비상 내각회의에서 미국에 마두로 대통령 부부의 석방을 요구했다.



다카이치, 신년 회견서 "中과 소통 중요…대화에 열려 있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회견에서 중국과 소통이 중요하고 대화의 문이 열려 있다는 기존 입장을 거의 그대로 되풀이해 언급하는 데 그쳤다.



다카이치, 신년 회견서 "中과 대화 열려 있어..문 닫은 적 없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5일 중국과의 대화에 열려 있다며 "앞으로도 국익의 관점에서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미얀마, 총선 중 수감자 6천100명 사면…아웅산 수치는 또 제외

군정, 독립기념일 맞아 단행…중범죄자 제외한 모든 수감자 감형 손현규 쿠데타로 집권한 지 4년여 만에 총선을 치르고 있는 미얀마 군사정권이 독립기념일에 맞춰 수감자 6천여명을 사면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은 독립기념일인 전날부터 며칠 동안 수감자 6천186명을 사면해 석방한다고 현지 국영 방송 MRTV를 통해 밝혔다. 이번 사면 대상에는 외국인 52명도 포함됐으며 이들은 석방 후 미얀마에서 추방된다. 이번 사면은 군정이 2021년 쿠데타로 집권한 지 4년여 만에 3차례로 나눠 총선을 치르는 가운데 이뤄졌다.



머스크, 트럼프 부부와 만찬…완전히 화해한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때 맹비난을 주고받았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의 만찬 사진을 공개하며 관계가 완전히 회복됐음을 시사했다. 머스크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원형 테이블에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머스크가 앉아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옆모습만 보이며 머스크는 두 손을 모으고 자신의 오른편에 앉은 트럼프 대통령을 바라보고 있다. 멜라니아 여사는 뒷모습만 보인다. 그러나 지난해 6월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는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한 감세 법안을 두고 크게 다퉜다.



중국의 ‘힘에 의한 현상 변경’ 반대해온 일본, 미국 마두로 축출에 ‘난감’[미 베네수 공격]

대만에 대한 중국의 위력 행사에 반대해 온 일본에서 핵심 우방인 미국이 중국을 제어할 명분을 갉아먹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5일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오노데라 이쓰노리 자민당 안전보장조사회장은 전날 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힘에 의한 현상 변경 반대’는 일본 정부가 대만·남중국해에서 중국의 군사 활동 등을 견제할 때 사용해 온 표현이다. 동아시아가 더욱 불안정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이토 데쓰오 공명당 대표는 이날 “국제법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미국에 호소해 주길 바란다”며 정부의 대응을 요청했다. 일본 정부는 미국의 행동에 별다른 평가를 하지 않은 채 대응을 고심하는 분위기다. 교도통신은 다카이치 총리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과 관련한 평가는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美이민단속국, 불법체류자 단속에 안면인식 앱까지 동원

WSJ에 따르면 과거에는 이민단속반원들이 불법체류자로 의심되는 인물의 신원을 확인하려면 여러 가지 신분증을 서로 다른 시스템에 넣고 검색해봐야 했다. 만약 결론이 불확실하면 일단 입건하고 구금한 상태로 추가 수사를 해야만 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들어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안면인식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포티파이'라는 앱이 나오면서 이민단속반원들이 피의자의 신원과 체류 자격을 확인하는 작업이 매우 쉬워졌다. '모바일 포티파이' 앱은 현장에서 10만회 넘게 사용됐다. 이 앱은 정부가 보유한 범죄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다. 이 앱은 아울러 소셜 미디어 게시물 등 공개된 자료의 검색 결과와도 연계된다. 이를 통해 해당자가 쓰는 다른 이름, 그가 과거에 살았거나 간 적이 있는 장소와 다른 사람들과의 친 분관계 등도 파악이 가능하다고 WSJ는 취재원들을 인용해 전했다.



[美 마두로 축출] 베네수엘라 석유 증산 전망은…전문가 "쉽지 않아"(종합)

4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 등은 석유기업 입장에서 베네수엘라에 뛰어드는 것은 보상보다 위험이 더 크고, 생산량을 늘리는 것도 쉽지 않다는 여러 전문가의 분석을 전했다. 이들은 베네수엘라에 진출했다가 2000년대 우고 차베스 전 정권의 석유 국유화 정책에 따라 핵심 유전 지대 소유권을 빼앗긴 바 있다. 이어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고, 어떤 일도 하루아침에 되지는 않을 것이고 길고 굽이진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베네수엘라에 남아있는 유일한 미국 석유 기업은 셰브론이며, 베네수엘라 석유 가운데 4분의 1은 이를 통해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신규 기업이 베네수엘라 시장에 들어와 경쟁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셰브론의 공정은 매우 어렵고 복잡하며, 이 기술을 곧장 쓸 수 있는 기업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또 다른 석유 기업 엑손모빌과 코노코필립스는 우선 과거 베네수엘라 정부에 자산을 빼앗긴 데 따른 100억 달러 상당의 보상을 얻어내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코노코필립스 대변인은 "미래 사업이나 투자에 대해 전망하기는 이르다"면서도 "우리는 모든 관련 법규와 규정에 따라 우리의 회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론 보우소 로이터 에너지 칼럼니스트 역시 "베네수엘라에서 생산량을 되돌리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은 실현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시진핑 신년사 “中 경제 규모 140조 위안 전망…산업 고도화·기술 혁신 지속”

마지막으로 시 주석은 2026년부터 시작되는 ‘제15차 5개년 계획’을 언급하며 “고품질 발전과 개혁·개방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독일 베를린 이틀째 대규모 정전... 시장, 좌익단체 소행 추정

당국은 정전이 좌익 극단주의 단체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에서 발생한 정전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주민들과 업소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당국에서 정전 원인을 파악 중인 가운데 카이 베그너 독일 시장은 좌익 극렬단체가 개입한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인도 거주 韓남성, 동거녀와 집에서 술마시다 흉기 찔려 숨져

당국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다카이치 "中과 대화 열려 있어" 베네수 사태엔 구체적 언급 자제(종합)

그는 미국이 군사작전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것과 관련해서도 "베네수엘라 민주주의 회복과 정세 안정화를 향한 외교 노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군사작전에 대한 구체적 평가를 자제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혼슈 중부 미에현 이세시 이세신궁을 참배한 뒤 현지에서 개최한 신년 기자회견에서 "중국과는 전략적 호혜관계를 포괄적으로 추진해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 잔액 비율을 착실히 낮춰 나가겠다"며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면서 투자해야 할 분야에는 과감히 투자하는 것이 '책임 있는 적극 재정'"이라고 말했다.



美 반독점법 법원서 잇따라 제동…AI로 흐름 바뀌어

법원은 지난 8월 구글이 법원은 구글이 검색 시장에서 불법 독점을 유지하고자 수십억 달러를 들였다고 판결했다. 그러면서도 9월 법무부가 요청한 크롬·안드로이드 운영 체제 매각을 명령하지 않음으로써 구글에 큰 승리를 안겨줬다.연방거래위원회(FTC)가 메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도 마찬가지다.



노벨경제학상 수상 교수 “韓 경제 성장, 민주주의로 전환하며 크게 개선”

아제모을루 교수는 4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전미경제학회에서 취재진에게 한국의 민주화와 경제 성장 과정을 예로 들며 “한국 경제의 성과는 군사정권에서 민주주의로의 전환한 후 크게 개선됐다”며 “1인당 국내총생산(GDP)뿐 아니라 유아 사망률, 교육 등 기타 지표도 개선됐다”고 말했다.특히 아제모을루 교수는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적 갈등과 해결 과정에 대해 호평했다.



[미, 베네수 공격] 트럼프가 새 지도자로 로드리게스 선택한 이유는

AFP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통령이 4일(현지시간) 미국에 협력을 제안하면서 미국이 주도하는 과도정부의 수반으로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국을 비판한 로드리게스 대행을 겨냥해 “옳은 일을 하지 않으면 매우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왔다. 베네수엘라 군부도 로드리게스 대행을 공식 인정했다. 베네수엘라 정부가 로드리게스 대행 체제로 공식 전환되면서 적대 관계였던 미·베네수엘라 관계도 중대한 전환점을 맞게 됐다. 법률가 출신인 로드리게스 대행은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 및 마두로 정권에서 외교·경제·석유 장관을 거치며 위기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친오빠인 호르헤 로드리게스 국회의장은 지난해 대선 당시 마두로 대통령의 부정선거에 관여한 핵심 인사로 알려져 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핵심 자산인 석유 산업을 관리한 경험과 미국 에너지 기업의 이해를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로드리게스 대행을 마두로 대통령의 후임으로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로드리게스 대행은 이날 마두로 대통령 축출 이후 첫 각료회의를 주재했다. AP통신은 향후 관건으로 로드리게스 대행의 권력 유지 기간 및 미국과의 관계 설정을 꼽았다.



시진핑, 아일랜드 총리에 "中-EU 관계에 건설적 역할 해달라"

중국과 EU가 무역마찰을 이어가는 가운데 시 주석은 중국-EU 관계에서 아일랜드가 건설적 역할을 해 달라고 촉구했고 마틴 총리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한다면서 개방된 무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유럽은 장기적 관점에서 동반자 관계 위치를 견지하고, 차이를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바라보고 처리하며, 협력과 상생을 고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화는 마틴 총리가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견지하고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발전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어떠한 국제 분쟁의 해결도 국제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마틴 총리는 또한 유럽과 중국 관계의 안정적 발전이 매우 중요하며 아일랜드는 유럽-중국 관계의 건강한 발전에 건설적 역할을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신화는 덧붙였다. 아일랜드 총리의 방중은 약 14년 만이다.



이 한 마리의 값이 ‘47억원’···일본 새해 첫 경매서 ‘243㎏ 참치’ 역대 최고가 낙찰

로이터 일본 도쿄의 도요스 수산물 시장에서 열린 새해 첫 참다랑어 경매에서 대형 참다랑어 한 마리가 역대 최고가인 약 47억원에 낙찰됐다. 5일 교도통신은 이날 오전 5시쯤 도쿄 도요스 수산물 시장에서 시작된 경매에서 아오모리현 오마 앞바다에서 잡힌 243㎏짜리 참다랑어가 5억1030만엔(약 46억9000만원)에 팔렸다고 전했다. 이는 연초 참다랑어 경매 가격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9년 이후 최고가다.



트럼프·머스크 화해했나…마러라고 만찬 사진 공개돼

격한 갈등을 빚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관계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감세 법안에 대한 이견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는 작년 6월 충돌했다.



[미 베네수 공격]갈라진 중남미 국가들, 외교장관 긴급회의 열었지만 미 규탄성명 발표는 무산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 33개국으로 이뤄진 중남미·카리브국가공동체(CELAC)는 미국의 군사작전과 관련해 화상으로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했으나 군사 개입을 규탄하는 성명 발표 등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지는 못했다. EFE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회의 참가국 사이에서는 미국의 군사작전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과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의 강제 이송 등에 대한 공통된 입장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크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반 힐 베네수엘라 외교부장관도 참가해 미국을 비판했으며 3일(현지시간) 미국으로 강제 이송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



트럼프 “협조 안 하면 마두로보다 더 큰 대가”···베네수 부통령에 ‘2차 공격’ 위협

그는 ‘베네수엘라에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단시일 내에 치르라고 요구할 것이냐’는 질문에 “베네수엘라는 죽은 나라”라면서 일단 석유회사들의 투자 등을 통해 나라부터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마두로의 측근들이 미국의 국가 정상화 노력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베네수엘라에 대한 2차 공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디애틀랜틱 인터뷰에서도 “옳은 일을 하지 않으면 마두로보다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 대행은 미국의 거듭된 경고에 결국 협력 의사를 밝히고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락했다. 이는 로드리게스 대행이 전날 마두로 대통령을 향한 충성을 다짐했다는 점에서 극적인 태세 전환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결국 베네수엘라를 ‘운영’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 말은 미국의 직접 통치나 민주 정부 수립이 아니라, 군사력을 지렛대 삼아 기존 마두로 정부를 대리 세력으로 활용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美 마두로 축출] 석유산업 재건? "트럼프의 145조원 도박"

블룸버그 통신은 5일 '트럼프의 베네수엘라 석유 부활 계획은 1천억달러 도박'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은 분석을 전했다. 그는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이) 더 빠르게 회복하려면 (이보다) 훨씬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베네수엘라 자체 분석에 따르면 확인된 원유 매장량만 3천억배럴이 넘는다. 1974년 약 400만배럴에 이르렀던 베네수엘라의 하루 원유 생산량은 현재 100만배럴로 크게 줄었다. 베네수엘라의 석유 인프라도 지난 수년간의 부패와 투자 부족, 화재, 절도 등으로 인해 망가진 상태라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 정권 교체 뒤 미국 기업들이 현지 원유 채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과도한 낙관론이 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베네수엘라 수출항은 설비가 너무 낡아 유조선에 원유를 선적하는 데만 5일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베네수엘라에 진출해 있는 미국 석유 회사는 셰브론이 유일하다. 셰브론의 현지 원유 생산량은 베네수엘라 전체 원유 생산량의 약 25%를 차지한다. 셰브론 외에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의 재건에 참여할 수 있는 주요 기업으로는 엑손모빌과 코노코필립스가 꼽힌다.



[美 마두로 축출] 마두로 떠났지만 '베네수엘라의 봄' 멀었다

하지만 주도권을 쥔 미국이 '즉각적 민주화' 가능성에 선을 긋고 있고, 독재정권의 핵심 인사들이 마두로 축출 후에도 여전히 권력을 유지하고 있어 베네수엘라의 앞길을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이 베네수엘라 민주주의가 빨리 회복할 가능성을 비관한다는 현지 인식을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회견에서 마두로 체포 이유로 마약 밀매, 범죄조직의 미국 유입, 미국 석유기업 자산 국유화 등을 언급했다. 그는 노벨평화상을 수상자인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그녀가 지도자가 되기는 매우 어렵다. 국내에서 지지나 존경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당면 목표로 마약 밀매 차단, 갱단 유입 중단 등을 거론하면서, 석유 수출 봉쇄와 추가 군사력 사용 가능성을 지렛대로 베네수엘라 정부의 행동 변화를 압박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상] 베네수엘라 권한대행 돌연 "협력"…트럼프 경고 먹혔을까

한밤 펼쳐진 미국의 대규모 기습 공격으로 3시간 만에 무너진 마두로의 '13년 독재'.



'저항'에서 '협력'으로 태세전환…베네수 부통령 "미국과 공존 원한다"

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미국에 체포된 이후 베네수엘라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국제법 틀 안에서 공동 발전을 지향하는 의제를 중심으로 미국과 협력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AP통신은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지난 주말 트럼프 행정부에 강경한 저항 의지를 드러낸 연설을 했던 것과 달리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올린 성명을 통해 극적인 태도 전환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마두로 대통령 체포 직후 열린 비상 내각회의에서 로드리게스 권한대행 등은 "우리의 유일한 대통령은 마두로라"며 마두로 대통령 부부의 석방을 요구하고, "베네수엘라는 그 어떤 나라의 식민지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미국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확인했다.



옐런 "공공부채 상환부담 낮추려 통화정책 활용 우려"

옐런 전 장관은 재정우위 상황 도래를 막기 위한 해결방안에 대해 "급격한 긴축이 아니라 GDP 대비 부채 비율이 안정될 것이라고 신뢰할 만한 중기 재정 조정을 필요로 한다"라며 "그러나 현재 의회 양당이 선호하는 정책은 재정 적자 증가를 향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재닛 옐런 전 미 재무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가 누증되면서 중앙은행이 정부의 재정 조달을 돕기 위해 돈을 풀어야 하는 '재정우위'(fiscal dominance) 상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옐런 전 장관은 미국의 공공부채 증가세가 지속 불가능해 보인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재정 적자를 현행 GDP 대비 약 6%에서 3% 수준으로 줄이는 상당한 긴축 재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美 마두로 체포, 북한에 압박 효과…북미 협상 연내 열릴 수도"

'북한의 대외관계'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박 소장은 "마두로 대통령 체포 사건은 두 가지 측면에서 북한에 영향을 줄 것이라 본다"며 "먼저 북한이 핵에 대한 집착을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미국의 적극적인 군사 작전이 북한에 큰 압박으로 다가올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단순히 해안 봉쇄 수준이 아니라 직접 (베네수엘라에) 들어가 체포까지 했다는 것은 북한 입장에서 적지 않은 긴장감을 갖게 된다"며 "이런 일을 미국이 북한을 상대로 벌일 가능성은 없겠지만, 어떤 형태든 군사적인 무력을 사용해서 북한을 압박할 가능성이 굉장히 커졌다"고 내다봤다.박 소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입장에서도 계속해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화 제안을 거부하는 것은 큰 도전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결국 미북 간의 협상의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진 셈"이라고 짚었다.그러면서 "미북 정상회담의 시점은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올해 안에 가능성이 있다"며 "정확한 시기는 올해 4월이나 미국 중간선거가 열리는 11월 이후라 본다"고 덧붙였다.



[美 마두로 축출] 트럼프 베네수엘라 '운영' 방식 안갯속

현재 베네수엘라에서는 마두로 대통령 측근들이 여전히 권력을 쥐고 있으며, 일부 인사는 미국의 제국주의를 규탄하고 있다. 민주적으로 선출된 야권 지도자들은 사실상 망명 상태에 놓였고,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노골적으로 밀려났다. 베네수엘라 운영 방식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의 발언부터 엇갈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들에게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은 석유를 정상화하고, 나라를 재건하고, 국가를 되살린 뒤 선거를 치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밀러 부비서실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이민 국경 정책 설계자로, 이번 마두로 축출 작전에서도 핵심 역할을 한 트럼프 대통령 최측근이다. 베네수엘라에서는 마두로 대통령 체포 이후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한다.



이란 하메네이도 떨고 있나…“러시아로 도망칠 준비”

서방에 적대적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반(反)미국 성향의 여러 인물을 받아들였다. 시리아를 철권 통치했지만 2024년 12월 축출된 바샤르 알아사드 전 시리아 대통령 또한 현재 모스크바 일대에서 도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당시에도 그는 비밀 벙커에 은신한 채 극소수의 측근들과만 소통했다. 그가 자신과 마찬가지로 장기 집권 중인 푸틴 대통령을 존경하고 있어 모스크바 도피가 유력하다고 더타임스는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타드의 자산은 최소 950억 달러(약 136조 8000억 원). 서방의 각종 제재에도 세타드를 활용한다면 그가 해외 도피 자금을 마련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핵 개발에 따른 서방 제재로 이란 경제는 사실상 파탄 상태다. 하루 뒤 마두로 대통령도 미국 뉴욕으로 압송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에도 이란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마두로 체포룩’ 27만원 나이키 트레이닝복 품절사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니콜라스 마두로가 미 해군 이오지마함에 탑승 중이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온라인에서도 확산되면서 관련 밈이 쏟아졌다. 사진에서 마두로 대통령이 입은 회색 트레이닝복은 나이키의 ‘테크 플리스(Tech Fleece)’ 제품이다.



다카이치 "中과 소통 중요, 대화 열려 있어"

다카이치 총리는 5일 가진 신년 회견에서 중일 관계와 관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는 여러 현안과 과제가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며 "중국과 여러 대화에 열려 있고 문을 닫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국의 다각적인 압박에도 불구하고 대화에 지속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회견에서 중국과 소통이 중요하고 대화의 문이 열려 있다고 거듭 언급함으로써 기존 입장에서 변화가 없음을 확인했다.



日닛케이지수 신년 첫 거래일에 3%↑…금리 상승·엔화 약세(종합)

일본 장기금리 지표인 국채 10년물 금리도 이날 상승세를 이어갔고, 엔화 가치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작년 종가 대비 2.97% 오른 51,832에 장을 마감, 역대 최고치인 작년 10월 31일의 52,411에 근접했다. 장중 지수가 52,000대를 기록한 것은 작년 11월 4일 이후 2개월 만이다.



캐나다 "'백신불신' CDC 못 믿겠다"…미 보건당국에 거리두기

캐나다가 미국 보건당국이 제공하는 백신 관련 정보를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며 거리두기에 나섰다.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미셸 장관은 또 "일부 캐나다인들이 미국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지만, 캐나다는 지난해 홍역 발병이 급증하면서 '홍역 퇴치국' 지위를 상실했다. 캐나다 정부와 보건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유입되는 '잘못된 정보'가 캐나다에서도 백신 관련 불신을 부추긴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캐나다의 아동 백신 접종률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이미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미 베네수 공격]백악관 아닌 리조트서 “TV 쇼 보듯” 지휘···공·사 구분 없는 트럼프

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생포 작전을 지켜본 플로리다 팜비치 마러라고 자택이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적인 영역에서 국가안보의 중대사를 결정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작전을 생중계로 지켜본 마러라고 리조트의 임시 상황실에는 보안 인터넷 회선, 정교한 전화 시스템, 엑스에 올라온 게시물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모니터 등이 설치됐다. 미 관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거의 매일 골프를 치는 등 휴가를 보내는 중에도 리조트 내 보안 시설에서 베네수엘라 작전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의 생포·이송 장면을 “TV 프로그램을 보듯이 봤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주요 군사 작전에 관한 결정과 지휘 등을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진행해 왔다. 지난 9개월간 트럼프 대통령은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예멘의 후티 반군에 대한 공습 작전을 지켜봐 왔다고 CNN은 전했다.



[미 베네수 공격]‘혈맹’ 잃고 분노·불안에 휩싸인 쿠바···베네수 원유 끊기면 경제 직격탄

3일(현지시간)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공격,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생포한 후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와의 연대를 표명하기 위해 하바나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AP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공격 후 쿠바가 다음 목표물이 될 수 있다고 시사하자 쿠바 현지는 분노와 불안에 휩싸였다. 미군의 마두로 생포 과정에서 쿠바 군·경찰 32명이 사망해 큰 인명피해를 입은데다, 쿠바의 핵심 동맹국이자 에너지 공급원인 베네수엘라가 미국 통제하에 놓일 경우 쿠바 경제는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간) 쿠바 정부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군 공격으로 쿠바 장교 3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쿠바 정부는 이틀간의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특히 쿠바 정보·방첩 인력이 베네수엘라에서 반대파 정보 수집과 숙청을 지원하며 마두로 정권 유지를 도왔다. 이날 NBC에 출연해서도 “마두로를 경호한 것은 베네수엘라 경호원이 아니라 쿠바 경호원들이었다”며 쿠바 경호원들이 마두로 정부의 내부 정보 활동을 담당하며 감시하는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AP 미국의 오랜 제재로 만신창이가 된 쿠바 경제는 마두로 축출로 더욱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베네수엘라 원유 공급이 어려워지면 에너지 대란이 벌어질 수 있다. 쿠바가 느끼는 분노와 불안은 미국의 쿠바 점령·침공 역사와도 관련이 있다. 우리는 쿠바 국민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쿠바는 현재 수입이 없다.



올해도 뜨거운 日증시..닛케이지수 2.97% 상승

1999년 2월 이후 약 2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2년 만기 국채 금리도 전거래일 대비 0.025%포인트 오른 1.195%, 2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50%포인트 상승한 3.035%까지 올랐다.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엔화 약세를 고려해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한 결과로 분석된다.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올해도 정책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우에다 총재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전국은행협회 신년 인사회에서 "임금과 물가가 함께 완만히 상승하는 메커니즘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경제·물가 전망이 실현된다면 경제·물가 상황의 개선에 맞춰 계속해서 정책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런 적절한 조정이 "물가 안정 목표를 원활히 달성하는 동시에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일본은행은 지난해 12월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 정도'에서 '0.75% 정도'로 0.25%포인트 인상했다.1995년 이후 30년만의 최고 수준이다.엔·달러 환율은 엔화 약세로 이날 오후 3시 54분께 달러당 157엔대에서 움직이고 있다.지난 2∼3일 엔/달러 환율은 157엔을 밑돌았다.



[美 마두로 축출] 교황 "베네수엘라 상황 우려…주권 보장해야"

레오 14세 교황이 미국이 군사작전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를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한 것과 관련해 우려를 표명하고 베네수엘라의 주권이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신년회견서 '中과 소통' 거듭 강조…"대화 열려있어"(종합)

그는 일본 안보 정책 근간인 3대 안보 문서 개정을 통한 방위력 강화에도 재차 의욕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자세를 바탕으로 중국 측과 의사소통을 지속하면서 앞으로도 국익 관점에서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회견에서 중국과 소통이 중요하고 대화의 문이 열려 있다는 기존 입장을 거의 그대로 되풀이해 언급하는 데 그쳤다.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도 미국 군사작전과 관련해 같은 입장을 나타낸 바 있다. 그는 이날 회견에서 한일관계에 대해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들 문서는 2022년 12월에 마지막으로 개정됐다. 다카이치 총리는 40분간 진행된 이날 회견에서 신년사에 이어 또다시 '강하고 풍요로운 일본'을 강조하며 경제 정책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은퇴 이전 현역 세대가 '오늘보다 내일은 좋아진다'는 느낌이 들게 해야 한다면서 "투자와 성장의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정치 안정 없이는 강한 경제 정책도, 외교·안보 정책도 추진할 수 없다"며 내각에 협조적인 국민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에 협력을 요청했다. 일본 정치권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중의원(하원) 조기 해산 가능성에 대해서는 "눈앞의 과제에 열심히 대응하겠다"며 일단은 경제 정책 실현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영상] 이란 시위 악화일로…최고지도자 하메네이 국외 탈출 계획설

이란에서 오랜 경제난과 민생고에 지친 민심이 폭발해 반정부 시위가 확산 중인 가운데 이란 최고 지도자가 국외로 도피하는 비상계획을 수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영상] 수갑 찬 마두로 뉴욕 압송…'엄지척' 사진찍고 "굿나잇" 인사도

마두로는 수감되기 직전 스페인어와 영어로 "좋은 밤"이라고 말하는 등 짐짓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는데요. 소셜미디어에는 검정색 후드티에 모자를 착용한 마두로가 미 연방 마약단속국(DEA) 뉴욕 지부로 연행되는 장면을 담은 짧은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 속 마두로는 차량에서 내리며 고통을 호소하듯 짧은 신음을 토했고 이어 DEA 요원에게 양팔을 붙들린 채 절뚝거리며 안으로 이동했습니다. 마두로는 자신을 연행하는 DEA 요원에게 스페인어로 "좋은 밤이에요 그렇죠?



중국, 李 대통령 방중 첫날 탄도미사일 쏜 북한에 침묵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4일 조선인민군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中베이징시 "지난해 공기질 좋은 날 85%…처음 80% 넘겨"

역대 최악의 스모그가 베이징시 도심을 뒤덮었던 2013년과 비교하면 공기질이 확실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에는 여전히 못 미쳤다. 5일 중국신문망 등 중국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베이징시 생태환경국 부국장 겸 대변인인 류바오셴은 지난해 베이징의 공기질지수가 좋았던 날의 비율이 311일로, 전년 대비 21일 증가했다고 전날 밝혔다. 류 대변인은 또 중국의 지난해 연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지난해 처음으로 30㎍(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 이하인 27.0㎍/㎥로 나타났다고 홍보했다. 다만 2013년과 지난해를 비교하면 대기질이 상당히 개선된 것은 사실이다.



베네수엘라 권한대행, 미국에 '협력' 제안…"존중하는 관계로"(종합2보)

그는 영어로 된 성명에서 "베네수엘라는 평화와 평화적 공존에 관한 약속을 재확인한다"며 "우리나라가 존중과 국제 공조의 환경 속에서 외부 위협 없이 살기를 갈망한다"고 강조했다.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또 "우리는 주권 평등과 내정 불간섭을 전제로, 미국과 베네수엘라가 균형 있고 상호 존중하는 국제 관계로 나아가는 것을 우선시한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을 포함한 현 베네수엘라 정부가 체포된 마두로 대통령을 향한 충성을 다짐하면서 미국에 '항전 의지'를 보였다는 점에서 이번 성명은 극적인 태세 전환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트럼프 대통령이 '협력 상대'로 지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공개 협력 요구를 거부한 바 있다.



중국, 미국에 “국제경찰 자격 없다” 비판···다음주 브릭스 첫 합동군사훈련도

왕이 중국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2025년 3월 7일 양회 계기 회견에서 내외신 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EPA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은 중남미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국에 대한 견제로도 풀이된다. 중국은 이번 사태를 미국과 대비되는 ‘국제질서의 수호자’ 이미지를 강화할 계기로 삼아 전략 경쟁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일 브릭스 첫 합동 군사훈련도 실시된다. 중국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축출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왕 부장은 중국은 타국에 대한 무력 개입과 강요를 반대한다며 “파키스탄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유엔 헌장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가 전날 마두로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한 데 이어 외교수장이 직접 미국을 비판한 것이다. 중국은 장기적 호흡을 갖고 ‘미국과 차별화되는 국제질서의 수호자’ 역할을 자임하며 대응할 전망이다. 중국은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지역에서의 군사활동은 대외 개입이 아닌 주권 수호라는 입장을 내세운다. 중국은 오는 9~1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해역에서 열리는 브릭스 첫 합동군사훈련에 참여한다.



[쇼츠] "대가 치를 것" 트럼프 경고에 베네수 권한대행 돌연 "협력"

한밤 펼쳐진 미국의 대규모 기습 공격으로 3시간 만에 무너진 마두로의 '13년 독재'. 마두로 체포 직후 미국에 맞서겠다던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통령이 돌연 미국에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한밤 펼쳐진 미국의 대규모 기습 공격으로 3시간 만에 무너진 마두로의 '13년 독재'.



[영상] 美 마두로 축출에 국제사회 '국제법 위반' 비판…일부 환영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에서 군사작전을 벌여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자 국제사회에서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유럽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중남미 국가들은 국제법 위반을 언급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군사행동에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지금까지 국제사회가 오랫동안 수없이 목격해온 미국의 불량배적이며 야수적인 본성을 다시 한번 뚜렷이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또 하나의 사례"라고 비난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냉혹-권모술수” “명품 사치”…베네수 실권자 된 ‘게릴라의 딸’

미국에 축출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대신해 베네수엘라를 이끄는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권한대행 및 부통령(57)에 대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의 4일 평가다. 그는 마두로 정권에서 정보통신, 외교, 재무·에너지장관 등을 두루 역임한 ‘마두로 충성파’다.로드리게스 부통령은 1969년 수도 카라카스에서 태어났다. 마두로 정권 후 베네수엘라가 극심한 경제난에 직면한 것과 대조적이다.



장기국채 금리 27년래 최고 "日국채시장, 이미 '미니 트러스 쇼크'"

'트러스 쇼크'란 지난 2022년 9월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취임과 함께 대규모 감세안을 발표해 금융시장에 충격을 준 사건을 말한다. 도쿄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한때 2.125%까지 올랐다. 1999년 2월 이후 약 2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은 제로금리 정책에서 탈피했으며 지난해 12월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정책금리를 0.75%로 0.25%p 인상했다. 그는 "일본 정부가 결국 외환시장 개입에 나설 수밖에 없는 국면이 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다만 실질금리가 플러스로 전환되더라도 곧바로 엔고로 이어질 것으로는 보지 않았다.



AI 활용하는 진상들…덜 익은 햄버거 패티, 알고 보니 AI 조작

공개된 사진을 보면 멀쩡하게 구워진 햄버거 패티를 덜 익은 것처럼 분홍빛이 돌게 만들었다. 음식에 가짜 곰팡이를 합성하거나, 케이크가 배달 중 녹아내린 것처럼 만들기도 했다. 환불 비용이 식당에 전가되면서, 식당 주인들이 금전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이에 일부 플랫폼은 고객에게 문제의 제품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제출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상] "수갑 찼는데 옷만 보여"…'마두로 체포룩' 품절 대란

3일 공개된 사진 속 마두로는 안대와 헤드폰을 착용하고 손목에 수갑을 찬 채 회색 나이키 '테크 플리스'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었는데요.



[쇼츠] 뉴욕 압송된 마두로 '엄지척' 사진찍고 "굿나잇" 인사

마두로는 수감되기 직전 스페인어와 영어로 "좋은 밤"이라고 말하는 등 짐짓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는데요. 마두로는 자신을 연행하는 DEA 요원에게 스페인어로 "좋은 밤이에요 그렇죠?



세계 곳곳 ‘미국 규탄’ 시위 확산···“제국주의적 침략 행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해 강제 이송한 후 4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시위대가 트럼프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AP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후 미국의 개입을 규탄하는 항의 시위가 세계 곳곳에서 열렸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이 전날 베네수엘라를 공습해 마두로 대통령을 미국으로 강제 이송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남미와 유럽, 미국 등에서 동시다발 항의 시위가 이어졌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도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시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베네수엘라 공습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 마두로 대통령 아들인 니콜라스 마두로 게라는 SNS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거리로 나와 시위를 벌일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마두로 대통령의 유일한 친아들이자 국회의원인 마두로 게라는 아버지와 함께 미 당국으로부터 ‘마약 테러’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해 비행기로 이송했다고 발표하자 칠레 산티아고에서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쇼츠] 하메네이 탈출 계획 수립?…전문가 "통제불능시 러시아 갈것"

이란에서 오랜 경제난과 민생고에 지친 민심이 폭발해 반정부 시위가 확산 중인 가운데 이란 최고 지도자가 국외로 도피하는 비상계획을 수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군이 통제력을 잃는 상황에 대비해 망명 계획을 세웠다고 영국 더 타임스가 4일(현지시간) '정보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란에서 오랜 경제난과 민생고에 지친 민심이 폭발해 반정부 시위가 확산 중인 가운데 이란 최고 지도자가 국외로 도피하는 비상계획을 수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쇼츠] 마두로 '체포룩' 품절 대란

3일(현지시간) 공개된 사진 속 마두로는 안대와 헤드폰을 착용하고 손목에 수갑을 찬 채 회색 나이키 '테크 플리스'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었는데요.



시진핑, '마두로 축출' 美겨냥 "국제질서에 충격…국제법지켜야"(종합)

시 주석의 이러한 언급은 미국이 미국 동부시간으로 지난 3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대통령 안전가옥에 병력을 투입해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것에 대한 비판으로 해석된다. 중국은 베네수엘라 석유의 최대 구매국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전했다. 시 주석은 또한 "아일랜드가 하반기에 EU이사회 순회 의장국을 맡아 중국-유럽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 발전을 위해 건설적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마틴 총리에게 촉구했다. 그는 이어 "중국과 유럽은 장기적 관점에서 동반자 관계 위치를 견지하고, 차이를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바라보고 처리하며, 협력과 상생을 고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과 EU는 EU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부과와 그에 따른 중국의 보복 조치 등으로 마찰을 이어오고 있다. 신화는 마틴 총리가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견지하고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발전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어떠한 국제 분쟁의 해결도 국제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마틴 총리는 또한 유럽과 중국 관계의 안정적 발전이 매우 중요하며 아일랜드는 유럽-중국 관계의 건강한 발전에 건설적 역할을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신화는 덧붙였다.



국내외 노동계 “미국 베네수엘라 침공은 국제법 위반, 주권침해”···강력 규탄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을 두고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들이 “침략 행위이자 국제법 위반”이라며 일제히 규탄하고 나섰다. 국제 노동단체도 “용납할 수 없는 전쟁 행위”라고 비판하며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시민들의 안전 보장을 촉구했다. 이들은 유엔 헌장 제1·2조가 주권국가의 영토 보전과 정치적 독립을 보장하고 무력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베네수엘라의 운명은 오직 베네수엘라 민중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며 “미국은 베네수엘라에서 즉각 철군하고, 중남미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멈춰라”라고 요구했다. 미국에 생포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과거 버스 기사 출신 노동 운동가로 이름을 알렸다.



[미 베네수 공격]베네수 교민 “올 게 왔구나 싶었다···현지인, 여전히 검열 두려워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공습 당시 베네수엘라에는 70여명의 교민이 머물고 있었다. 문씨는 지난 3일 오전 4시쯤 해외에 있는 딸의 전화를 받고 잠에서 깼다. 문씨는 “우리 집 건너편 한인회장 집은 유리창이 흔들렸다고 한다. 지진이 난 줄 알았다고 했다”고 말했다. 공습이 이뤄지니 ‘올 게 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문씨는 집에 열흘 치 식량을 준비해놨지만 여분의 물과 채소를 확보하기 위해 공습 당일 오후 마트로 향했다. 문씨는 20여분간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쇼핑을 포기했다. 사재기는 공습 다음날 진정되기 시작했다. 문씨는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서 환호하는 모습은 지난 이틀간 목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머스크, 트럼프 부부와 “멋진 저녁” 사진 공개…화해했나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를 체포했다고 밝힌 당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빨간 넥타이를 매고 일론 머스크 CEO 오른편에 앉아 옆모습만 보인다. 멜라니아 여사는 흰 드레스를 입은 뒷모습이 보인다.정면 모습이 보이는 일론 머스크 CEO는 검은색 정장을 입고 손을 모은 채 트럼프 대통령을 쳐다보고 있다.



[美 마두로 축출] "中, 美 비판하지만…'대만 공격' 교본삼을 가능성"(종합)

미군 작전은 매우 정밀하고 사상자도 최소화했던 만큼 중국에 교과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군은 최근 몇 년간 네이멍구자치구에 대만 총통부를 본뜬 시설을 만들고 모의 공격 훈련도 진행해왔다. 이어 대만과 중국 간 거리가 더 짧다며 중국군의 능력을 감안할 때 대만 군은 베네수엘라보다 기습 공격에 대응할 시간이 적을 것으로 봤다. 또 다른 군사전문가 쑹중핑은 중국이 이번 작전을 면밀히 연구하겠지만 단순히 따라 하지는 않을 거라면서 "중국은 대만 문제를 비용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고유의 방식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이는 과도한 병력·자원 투입을 피하고 대만 민간인이나 인프라 시설에 큰 피해를 초래하지 않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참수 작전은 독재체제에 효과…대만은 민주정" 반박도 중국과 대만 온라인상에서도 이번 공격의 시사점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대만 온라인상에서는 중국의 참수 공격에 대한 우려 외에 미국이 중국·러시아 우호국에 더 강경한 입장을 보인 만큼 대만에 긍정적이라는 낙관론도 제기됐다. 그는 "중국은 대만 지도자 무력화를 위한 다른 선택지를 갖추고 있다"면서 참수 공격보다 암살의 성공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봤다.



이스라엘 이제 '아프리카의 뿔'까지 세력확장 추진

대니 다논 주유엔 이스라엘 대사는 "이 해협은 전략적 거점"이라며 "누구도 소말릴란드의 전략적 위치를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소말릴란드는 자국 내 베르베라 항구를 수교국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힌 바 있어 이스라엘의 항구 사용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소말릴란드 정부 관계자는 이스라엘 군사 기지를 베르베라항구에 유치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싱크탱크 국가안보연구소의 오퍼 구터만 선임 연구원은 이스라엘의 소말릴란드 승인은 이 지역에서 이스라엘이 군사력을 행사하는 것을 넘어 외교력도 발휘하려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북한 미사일 발사 ‘언급 없음’… 베네수엘라 사태에는 “주권 존중”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 당일인 4일 이뤄진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중국 외교부는 북한의 핵 관련 활동과 미사일 발사에 대한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난해 1월 6일·5월 8일·1월 22일에도 “새로운 논평이 없다”고 언급했다.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하자 탄도미사일 발사를 통해 북한은 베네수엘라와 다르다는 메시지를 발신한 것이란 시각도 있다.



[쇼츠] 마두로 축출에 "국제법 위반" vs "환영"

유럽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중남미 국가들은 국제법 위반을 언급하며 미국의 군사행동에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미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중남미 국가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속보] "시진핑, 곧 이재명 대통령 방중 환영행사" [中CCTV]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5일 “한국과 중국은 같은 바다에서 같은 방향을 향해 함께 항해하는 배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 .



[美 마두로 축출] 베네수엘라 재진출? 미국 석유회사 "상황 주시"(종합)

트럼프 대통령은 3일(이하 현지시간) 전격적인 군사작전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뒤 회견에서 미국의 석유회사들이 베네수엘라의 석유 인프라를 복구할 것이라고 했다. 또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의 "상당 부분이 25년 전 우리가 설치한 것"이라고도 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베네수엘라 재진출에 잠재적 관심을 가진 대형 석유회사들이 실제 투자에 나서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대형 석유 회사들이 베네수엘라 재진출 가능성과 관련해 상황을 평가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라고 4일 전했다. 셰브론은 베네수엘라 최대 외국 투자자이기도 하다. WSJ은 셰브론을 비롯해 미국의 석유·가스 업계가 미국의 이번 베네수엘라 급습이나 트럼프 행정부의 광범위한 베네수엘라 전략에 대해 사전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日상장사, 사상 첫 배당금 20조엔 돌파

일본 상장사들의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주주 배당금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20조엔(약 18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5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매년 3월 결산하는 기업 약 2200곳을 대상으로 자체 분석한 결과 배당금 총액이 직전 회계연도 대비 8% 증가한 20조8600억엔(약 192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미 베네수 공격]반정부 시위·트럼프 위협에 ‘하메네이 축출설’까지···동요하는 이란 지도부

지난해 12월29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의 한 다리 위를 행진하는 반정부 시위대들. AP 이란의 경제난이 촉발한 반정부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정부가 시위대를 탄압할 경우 미국의 군사적 개입이 이뤄질 수 있다고 시사하면서 이란 지도부가 동요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이란 반정부 시위에 대해 “매우 긴밀히 주시하고 있다. 앞서 2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평화로운 시위대를 살해할 경우 미국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 가능성을 시사한 후 지난 2일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는 심야 긴급회의를 열고 시위대의 폭력 사태를 최소화하고 대중의 분노를 부추기지 않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란 정부 내에서는 국내 불안정이 지속될 경우 이스라엘이 재공격해올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NYT는 이란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경제침체로 인한 내부 불안과 이스라엘·미국과의 추가 무력충돌 위협이라는 문제에 대처할 수단이 거의 없어 보인다며 이란이 ‘생존모드’에 돌입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란 전문가 무스타파 파크자드는 “2026년은 이란 지도부에 악몽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이란 정권의 선택지가 매우 좁아졌다”고 WSJ에 말했다.



[美 마두로 축출] 中 "베네수엘라와 협력 심화 의지 불변"

린 대변인은 이어 "베네수엘라에서의 중측의 합법적 이익 역시 법에 따라 보호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린 대변인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군사 작전을 거듭 비판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미국은 마두로 대통령 부부의 신변 안전을 보장하고 즉각 석방해야 한다"면서 "베네수엘라 정권을 전복하려는 행위를 중단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린 대변인은 라틴아메리카에서 중국이 '세력권'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중국은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국가들의 좋은 친구이자 좋은 파트너"라며 "내정 불간섭 원칙을 견지하고 이념을 기준으로 선을 긋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국제유가는 하락…금·은 상승

이후 반등해 60~61달러 수준에서 움직였다. 베네수엘라에 매장된 것으로 확인된 석유는 3000억 배럴이 넘는다. 세계 최대다. 지금은 원유 생산량이 하루 100만 배럴 정도에 불과하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금 현물 가격은 1.77% 상승한 트로이온스당 4409.06달러에 거래됐다.



'마두로에 충성'한다던 부통령…美엄포에 "적극 협력"

< 마두로 사진 앞 내각회의 >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통령(가운데)이 4일(현지시간) 수도 카라카스 부통령 집무실에서 내각회의를 열고 있다. 로드리게스 권한대행 뒤쪽 벽면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의 사진이 걸려 있다. 그동안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을 비롯해 베네수엘라 정부는 체포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게 충성을 보이며 미국에 맞서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유지해왔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도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을 향해 “마두로가 선택한 것과는 다른 방향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미국은 마두로 대통령이 빠진 베네수엘라 정부의 협조를 끌어내 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구상이다.



트럼프 "콜롬비아 작전 좋은 생각, 쿠바 곧 붕괴"…거세진 돈로주의

베네수엘라 기습 공격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축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콜롬비아, 쿠바 등 중남미 좌파 정권들을 겨냥해 경고성 발언을 이어갔다. 콜롬비아 공습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결국 우리가 논의할 대상이 될 것”이라며 “쿠바는 실패한 국가”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약이 멕시코를 통해 쏟아지고 있으며 우리는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을 훌륭하다고 평가하기는 했지만 그가 멕시코 내 카르텔 때문에 묶여 있다고 했다. 하지만 마두로 체포 작전을 계기로 미국은 국익에 부합하면 과감히 군사 개입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날 미국 잡지 디애틀랜틱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국가 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린란드는 러시아와 중국 선박에 둘러싸여 있다”고 언급했다. 덴마크는 주권 침해라며 반박했지만,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마두로 대통령 체포를 행동에 옮긴 만큼 그린란드와 덴마크가 느끼는 불안이 더 커질 것이라고 봤다.



기니 군정수반 쿠데타 후 첫 대선 승리 확정

서아프리카 기니의 군정 수반인 마마디 둠부야 임시 대통령의 대선 승리가 4일 최종 확정됐다.



석유 수출 멈췄지만 ‘국제유가 안정적’

4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세계 최대 석유 매장국 베네수엘라의 석유 수출 중단에도 불구하고 거의 제자리를 유지했다. 영국의 북해산 브렌트유 3월물 가격은 같은 날 배럴당 60.79달러로 전일 대비 0.07%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12월부터 마두로 정부의 석유 수출을 막기 위해 베네수엘라 근해에서 여러 유조선을 압류했다. 트럼프는 3일 기자회견에서 베네수엘라에 대한 "석유 금수조치"가 전면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베네수엘라 석유 당국은 수출 중단으로 생산한 석유를 보관할 장소가 부족해지자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석유 시장에서 베네수엘라 물량이 사라져도 가격이 안정적인 이유에 대해 베네수엘라의 공급량 자체가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베네수엘라에 매장된 석유는 지구 전체 매장량 대비 약 17%로 국가 단위로 보면 가장 많았다. 동시에 석유 기반시설이 낙후되면서 석유 생산량이 급감했다는 분석이다.



美 압박 못이긴 베네수엘라… 재건 사업 등 ‘간접 통치’ 협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국정을 미국이 책임지고 있다고 밝혔고,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 등 베네수엘라의 기존 집권층은 미국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기존의 대항적인 태도를 철회했다. 이에 따라 베네수엘라 국정에 대한 미국의 관여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베네수엘라 정부가 미국과 협조하고 있으며 지금은 새 정부 선출보다 베네수엘라의 기반 시설 재건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나라가 엉망이다. 이에 호응하듯 이 직후 로드리게스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주권 평등과 내정 불간섭을 전제로, 두 나라가 균형 있고 상호 존중하는 국제 관계로 나아가는 것을 우선시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NBC·CBS 인터뷰 등에서 "베네수엘라 전반의 구조적 전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더는 마약 밀매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바른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경우 미국은 다양한 레버리지 수단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베네수엘라측에 여지를 주었다.



[美 마두로 축출] 교황 "베네수엘라 상황 우려…주권 보장해야"(종합)

레오 14세 교황은 "폭력을 극복하고 정의와 평화의 길로 나서야 한다"라며 국가 주권 보장, 헌법이 보장한 법치주의, 인권·시민권의 존중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협력·안정·조화를 이룬 평화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며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고통받는 가장 가난한 이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교황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마두로 대통령 축출 시도에 반대하며 대화를 촉구해왔다. 당시 교황은 트럼프 행정부의 베네수엘라 정책 신호가 불분명하다며 "미국에서 나오는 목소리들은 일정한 주기로 변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연준 독립성 훼손"… 옐런 '美 재정정책 우위' 위험 경고 [전미경제학회]

"연준은 재정당국의 자금조달 기관이 되어서는 안 된다.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이 급등했을 당시 연준은 정부의 이자 부담이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했다. 이는 통화정책이 재정 필요에 굴복하지 않았다는 증거라는 설명이다. 문제는 미래다. 순이자 비용 역시 GDP 대비 5%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연방 재정적자도 이미 GDP 대비 약 6%에 이르렀다.그는 "전쟁이나 경기침체가 아닌 평시에도 이 같은 적자와 이자 부담이 지속되는 것은 전례를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급격한 긴축이 아니라 부채 대비 GDP 비율을 안정시키는 신뢰 가능한 중기 재정조정 경로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실행 가능성이다. 감세와 지출 확대를 동시에 약속하는 정치환경에서 초당적 합의를 이끌어내기는 쉽지 않다. 그는 미국의 재정 문제는 국방·비국방을 포함한 재량지출 삭감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과거 정부는 재정절벽에 서 있다는 점과 그 함의를 인식하고 있었지만, 현 정부는 자신들의 정책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노벨상 아제모을루 교수가 본 한국 사회 "민주주의 수호 고무적… 신뢰 재건 계기" [전미경제학회]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다론 아제모을루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교수(사진)는 한국의 최근 정치적 격변 속에서 나타난 민주주의 수호 움직임을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구더기에 칼부림도"…마두로 갇힌 美 구치소의 '악명'

당시 수감자 가족과 인권단체의 항의가 빗발쳤다고 한다.아울러 구치소 내에서 폭력 사태도 빈번한 것으로 지적된다. 한 수감자는 적어도 일주일에 두세 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새 공소장에는 부인 플로레스와 아들, 베네수엘라 내무장관 디오스다도 카베요 등 가족과 측근 등도 기소 대상에 추가됐다.이번 재판은 올해 92세인 앨빈 헬러스타인 판사가 맡는다. CNN은 헬러스타인 판사가 이 사건을 10년 넘게 담당해온 인물이라고 전했다.이슬기



日 주주배당 첫 20조엔 돌파

일본 상장기업의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주주 배당금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20조엔(약 185조원)을 넘어 21조엔에 육박할 전망이다. 지난해 9월 기준 일본 기업이 보유한 자금은 110조엔(약 1015조원)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금융청은 기업지배구조 지침 개정에 착수했다.배당금 증가는 가계소득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크라 "러 공습에 병원 입원 환자 등 5명 사상"

AFP 통신과 키이우포스트에 따르면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이날 키이우 오볼론구의 한 사립 병원이 타격받아 입원 치료 중이던 30대 남성이 사망했으며 부상자 4명 중 2명은 중상이라고 말했다. 입원 환자 26명 가운데 16명은 키이우 시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4∼5일 밤사이 러시아가 이스칸데르-M 미사일과 S-300 지대공 미사일 9발, 샤헤드 드론 100대를 비롯한 드론 165대로 키이우 곳곳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연말연초인 지난주 러시아 공습이 2천여 건 있었다고 밝혔다.



"우간다 야권, 15일 대선 앞두고 탄압 직면"

유현민 동부 아프리카 우간다의 야권이 15일(현지시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부의 탄압에 직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국제앰네스티(AI)는 5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우간다의 보안군이 야권을 위협하기 위해 고문과 자의적 체포를 자행했다고 밝혔다. 2005년 7월 대통령 3선 제한 규정을 폐지하고 2017년 12월 대통령 나이 상·하한 규정을 없애는 등 장기 집권을 위해 2차례 헌법을 뜯어고쳐 비난받기도 했다.



[美 마두로 축출] 中 경계하는 日자민 간부 "힘에 의한 현상변경"

미국과 동맹관계를 중시하는 일본 집권 자민당 내에서도 미국이 군사작전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해 압송한 데 대해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일본 정부 내에서도 미국의 이번 마두로 압송은 국제법 위반이라는 견해가 흘러나오고 있다. 한 외무성 간부는 "미국의 법적 설명은 부족하다"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일본 정부는 공식적으로는 트럼프 정부를 직접 비판하지는 않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미일 동맹을 외교·안보의 축으로 삼는 일본 정부는 어려운 입장에 놓였다"며 "정부 내 논의에서는 최종적으로 군사작전을 둘러싼 법적 평가는 유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스위스 화재 사망 40명 신원 전부 확인…미성년자가 절반

김계연 지난 1일(현지시간) 스위스 스키 휴양지 크랑몽타나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 사망자 40명의 신원이 전부 확인됐다고 AFP통신 등이 4일 보도했다. 사망자 국적은 스위스 21명 프랑스 9명(스위스 이중국적 1명, 이스라엘·영국 삼중국적 1명) 이탈리아 6명(아랍에미리트 이중국적 1명) 벨기에·포르투갈·루마니아·튀르키예 각각 1명이다. 스위스 발레주 경찰은 재난희생자신원확인팀(DVI)을 투입해 화재 발생 사흘 만에 사망자 신원 확인 작업을 마쳤다. 스위스 국적자가 71명, 프랑스인 14명, 이탈리아인 11명 등이다.



마크롱 부인, 욕설 논란에 "대통령 아내로만 살진 않아"

브리지트 여사는 이에 지난달 한 차례 자신의 발언을 사과하면서도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CCTV “시진핑, 이재명 방중 환영 행사”···중국 매체들, 한·중 정상회담 일제히 보도

중국 관영매체들이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정상회담을 했으며 환영식이 열린다고 보도했다. 앞서 신화통신은 이날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이 정상회담을 했다고 전했다.



"돈 많이 번다" 캄보디아로 떠난 中 인플루언서 최후

발견 당시 정신 상태 역시 온전하지 않았다"고 했다. B 씨의 신원은 가족들이 사진을 통해 확인했다.또 구조 이후 B 씨가 단팥죽을 먹으며 회복 중인 모습이 공개되며 중국 내 여론은 더욱 들끓고 있다.



[美 마두로 축출] 북유럽국 '트럼프 눈독' 그린란드에 연대 표명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그린란드는 덴마크의 필수불가결한 일부"라며 노르웨이는 덴마크에 "전면전으로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 역시 "덴마크와 그린란드에 관한 사안을 결정할 권리는 오직 덴마크와 그린란드만이 가진다"며 스웨덴은 이웃나라 덴마크를 확고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친밀한 관계인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도 "그린란드와 덴마크 스스로가 아니면 누구도 이들을 대신해 결정을 내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매물이 아니고 우리의 미래는 소셜미디어 게시물로 결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그들은 그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도처가 러시아, 중국 선박으로 뒤덮여 있고, 덴마크는 이를 감당할 수 없다"고도 주장했다. 이어 "그린란드의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그들은 개썰매 하나를 추가했다. 사실이다"라고 말하며 덴마크를 조롱하기도 했다.



우크라 "러 공습에 병원 입원 환자 등 5명 사상"(종합)

AFP 통신과 키이우포스트에 따르면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이날 키이우 오볼론구의 한 사립 병원이 타격받아 입원 치료 중이던 30대 남성이 사망했으며 부상자 4명 중 2명은 중상이라고 말했다. 진료받고 있던 42세 여성과 입원 중이던 77, 97세 여자 노인이 부상자에 포함됐다. 입원 환자 26명 가운데 16명은 키이우 시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4∼5일 밤사이 러시아가 이스칸데르-M 미사일과 S-300 지대공 미사일 9발, 샤헤드 드론 100대를 비롯한 드론 165대로 키이우 곳곳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일부는 격추 또는 무력화됐지만 미사일 여러 발과 드론 26대가 10개 지역을 타격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연말연초인 지난주 러시아 공습이 2천여 건 있었다고 밝혔다.



극좌단체 방화에 베를린 3만가구 사흘째 정전

5일(현지시간) rbb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베를린 남서부 리히터펠데 열병합발전소와 연결된 고압 송전 케이블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약 4만5천 가구와 상업시설 2천200곳에 전기가 끊겼다. 이후 일부 전력 공급이 복구됐으나 이날 오전 현재 약 3만 가구가 사흘째 정전 상태다. 그러면서 "베를린 남서부의 덜 잘사는 분들에게 사과한다. 첼렌도르프 등 베를린 남서부는 상대적으로 부촌이다.



북유럽국들, 트럼프 눈독 '그린란드'에 연대 표명

그들은 그것을 알고 있다"며 "그린란드 도처가 러시아, 중국 선박으로 뒤덮여 있고, 덴마크는 이를 감당할 수 없다"고 말하는 등 관련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한마디에…베네수 대통령 대행 ‘굴복’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통령. 베네수엘라 군부도 로드리게스 대행을 공식 인정했다. 베네수엘라 정부가 로드리게스 대행 체제로 공식 전환되면서 미·베네수엘라 관계도 중대한 전환점을 맞게 됐다. 법률가 출신인 로드리게스 대행은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 및 마두로 정권에서 외교·경제·석유 장관을 거치며 위기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친오빠인 호르헤 로드리게스 국회의장은 지난해 대선 당시 마두로 대통령의 부정선거에 관여한 핵심 인사로 알려져 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핵심 자산인 석유산업을 관리한 경험과 미국 에너지 기업의 이해를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로드리게스 대행을 마두로 대통령의 후임으로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로드리게스 대행은 이날 마두로 대통령 축출 이후 첫 각료회의를 주재했다. AP통신은 향후 관건으로 로드리게스 대행의 권력 유지 기간 및 미국과의 관계 설정을 꼽았다.



“미군 공습 때 ‘올 게 왔구나’…여전히 두려운 정권, 거리엔 환호성도 없다”

마두로 액자 들고…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과 배우자 실리아 플로레스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에 참가한 시민이 마두로 대통령의 사진을 들고 있다. EPA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공습 당시 베네수엘라에는 우리 교민 70여명이 머물고 있었다. 문씨는 지난 3일 오전 4시쯤 해외에 있는 딸의 전화를 받고 잠에서 깼다. 문씨는 집에 열흘치 식량을 준비해놨지만 여분의 물과 채소를 확보하기 위해 공습 당일 오후 마트로 향했다. 문씨는 20여분간 줄을 서서 기다리다 쇼핑을 포기했다. 문씨는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서 환호하는 모습은 지난 이틀간 목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란 사법부 "시위 이해하지만 '폭동 가담자'엔 무관용"

김동호 이란 사법부 수장인 모흐세니 에제이는 이란 경제난 항의 시위에 대해 5일(현지시간) "폭동 가담자들은 앞으로 관용이나 유화책이 없을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란 사법부가 운영하는 미잔통신에 따르면 에제이는 이날 "우리는 시위대와 비판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만 이들의 입장과 폭도들의 입장을 명확히 구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달 28일부터 아흐레째 시위를 이어가는 시민들을 향해 "생계와 사회경제적 복지에 대해 정당하고 타당한 우려를 표명하는 것은 이해한다"고 언급했다.



콜롬비아·쿠바·그린란드도 ‘떨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워싱턴 백악관으로 돌아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주권국가인 베네수엘라를 공격하고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생포하면서 그가 본인의 야망을 모두 실행에 옮길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마두로 대통령을 생포한 후 베네수엘라를 직접 ‘운영’하겠다고 선언하리라 예측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고립주의’로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세력의 지지를 얻은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중간선거를 앞두고 국내 여론을 의식해서라도 외국 정부에 대한 개입은 피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마약·이민자의 유입을 막고 천연자원을 확보해 경제적 이득까지 취할 수 있는 서반구는 트럼프 행정부와 마가에 ‘미국우선주의’의 연장선이었다. 이곳은 서반구”라고 말했다. 문제는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서반구 지배권을 얼마나, 어디까지 공격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냐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중남미의 반미 정권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무엇을 하겠다고 하면 실행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에 대해서도 또다시 야욕을 드러냈다.



스위스 참사 후 프랑스 유흥업소 미니폭죽 사용 중단

통상 스파클러라고 불리는 미니 폭죽은 생일 케이크 위에 꽂거나 샴페인 병에 붙여 쓴다. 이 화재로 프랑스인도 9명 죽고 수십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이에 프랑스에선 사고 예방을 위해 미니 폭죽 사용을 중단하겠다는 유흥업소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LED로 교체하는 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 등의 반응을 남겼다.



그리스 항공 운항 정상화…통신장애 원인 조사

통신 장애로 항공편 대부분이 마비됐던 그리스 공항이 정상으로 복귀했다고 dpa 통신 등이 5일 보도했다.



교황 "베네수엘라 상황 깊은 우려…주권 보장해야"

특히 페루에서는 경제난을 피해 이주한 베네수엘라 출신 이민자 150만 명을 보살피는 등 관련 사역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속보] 시진핑 "한중, 동북아 평화와 안정 공동으로 지켜야"

이재명 대통령과 중국 베이징에서 만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은 한국과 함께 우호 협력의 방향을 굳건히 수호해야 한다. 시 주석은 . .



마두로 축출 주도한 중남미 ‘키맨’ 루비오…‘베네수 총독’ 역할?

루비오 장관은 쿠바 이민자의 아들로 쿠바계와 베네수엘라계가 모여 사는 남부 플로리다주 출신이다. 그는 10년 가까이 중남미 사회주의 정권에 강경한 입장을 취하면서 마두로 정권 퇴진을 요구해왔다. 베네수엘라에서 마두로 정권이 교체되면 쿠바 공산 정권도 약화할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이번 베네수엘라 공습은 루비오 장관을 주축으로 한 트럼프 정부 내 ‘강경파’의 승리로 평가되기도 한다. 루비오 장관은 최근까지 마두로 대통령 축출이라는 자신의 오랜 열망과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을 연결 짓는 데 매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루비오 장관은 스페인어에 능통하고, 중남미 국가 정상들 및 베네수엘라 야권과도 친숙해 베네수엘라 과도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임무를 맡기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루비오 장관이 베네수엘라 안정화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까지 과제가 산적해 있다는 관측도 다수다.



미국에 화난 쿠바 시민 “우리 대통령 무능” 한숨도

쿠바의 핵심 동맹국이자 에너지 공급원인 베네수엘라가 미국 통제하에 놓일 경우 쿠바 경제는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쿠바 정부는 4일(현지시간) 미군의 베네수엘라 공격으로 쿠바 병력 3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한 군인과 경찰관들은 베네수엘라 정부의 요청에 따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특정 임무에 참여하고 있었다. 쿠바 정부는 이틀간의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특히 쿠바 정보·방첩 인력은 베네수엘라에서 반대파 정보 수집과 숙청을 지원하며 마두로 정권 유지를 도왔다. 미국의 오랜 제재로 만신창이가 된 쿠바 경제는 마두로 대통령 축출로 더욱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베네수엘라산 원유 공급이 어려워지면 에너지 대란이 벌어질 수 있다. 쿠바에선 지난 14개월간 전국적인 정전 사태가 12차례 발생할 정도로 에너지 공급이 불안정하다. 최근 미국이 베네수엘라 해상을 봉쇄해 석유 수송이 어려워진 후 전력난은 더 심해졌다. 쿠바가 느끼는 분노와 불안은 미국의 쿠바 점령·침공 역사와도 관련이 있다. 쿠바 내부에서는 미국에 대한 분노와 동시에 무능한 정권을 향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뇌 모든 기능 저하"…'앤트맨' 여배우에 무슨 일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에 출연한 할리우드 여배우 에반젤린 릴리가 자신의 뇌 건강 상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지난 3일 릴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석유 위해 피 흘리지 말라…미국 아웃”, 세계 각국서 ‘동시다발’ 대규모 시위

“미국, 베네수에서 손 떼라”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민병대 조직원들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에 참가하고 있다(위 사진). 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시민들이 미국의 마두로 대통령 생포를 비판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가운데). 4일 튀르키예 이스탄불 미국 영사관 근처에서 좌파 정당 당원들이 반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도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선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민병대를 포함한 마두로 대통령 지지자들이 “마두로를 석방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마두로 대통령 아들인 니콜라스 마두로 게라는 SNS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거리로 나와 시위를 벌일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마두로 대통령의 유일한 친아들이자 국회의원인 마두로 게라는 아버지와 함께 미 당국으로부터 ‘마약 테러’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베네수엘라 국영방송이 미국 규탄 시위들을 집중 보도하는 상황에서 마두로 대통령 축출에 찬성하는 시민들은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반정부 시위·베네수 사태에 이란 지도부 동요…하메네이 실각까지 거론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3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열린 고위 관료들과의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사진)의 실각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이란 반정부 시위에 대해 “긴밀히 주시하고 있다. 그들(이란 정부)이 과거에 했듯이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한다면 미국의 강력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2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평화로운 시위대를 살해할 경우 미국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는 트럼프 대통령의 첫 경고가 나온 지난 2일 심야 긴급회의를 열고 시위대의 폭력 사태를 최소화하고 대중의 분노를 부추기지 않는 방안을 논의했다. 일각에서는 하메네이가 축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란 전문가 무스타파 파크자드도 “(마두로 생포 이후) 이란 정권의 선택지가 매우 좁아졌다”고 WSJ에 말했다.



시진핑 "한중, 서로의 핵심이익 고려해 이견 해결해야"

김현정 정성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양국은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우려를 고려해 이견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에서 "신뢰를 지속적으로 증진하고, 각자가 선택한 발전의 길을 존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한(한중) 양국은 오랫동안 화합을 귀하게 여기고, 다름 속에서 조화를 추구하는 정신을 견지해왔다"며 대화를 통한 협의를 강조했다.



트럼프 “더 큰 대가 치를 것” 베네수 대통령 대행 압박

그러면서 “마두로의 측근들이 미국의 국가 정상화 노력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베네수엘라에 대한 2차 공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디애틀랜틱 인터뷰에서도 “옳은 일을 하지 않으면 마두로보다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 대행은 미국의 거듭된 경고에 결국 협력 의사를 밝히고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락했다.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올린 성명을 통해 “우리는 미국이 국제법 틀 안에서 우리와 함께 공동 발전을 지향하는 협력 의제를 중심으로 협력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는 로드리게스 대행이 전날 마두로 대통령을 향한 충성을 다짐했다는 점에서 극적인 태세 전환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베네수엘라 정부에 “외교적인 개입”을 지속하겠다고도 했다.



대통령 잡아간 유례없는 침공…마두로 내일 첫 재판[박지환의 뉴스톡]

[앵커]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특수부대를 동원해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한 후 감옥에 가뒀습니다.주권국가의 대통령을 군사작전을 통해 압송한 사례는 세계 역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경우인데요. 국제법 위반 논란은 둘째치고 국제사회에 다양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 국제부 정영철 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앵커]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현지시간 3일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해 뉴욕으로 압송했습니다. 조만간 법정에 세우겠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혐의인가요?[]네. [앵커]표면적인 이유는 마두로 대통령이 마약 밀반입을 조장해 미국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는 건데, 이게 다 일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인서트]"국가를 재건하기 위해 석유 자원과 기반 시설에 대한 완전한 접근권이 필요합니다. [앵커]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직접 통치를 얘기했다가 정책 개입으로 한발 물러선 모양새입니다. 이유는 뭐가요?[]네.



"더러운 X들" 욕설 논란 마크롱 부인 "난 대통령 아내로만 살지 않아"

표현이 적절하지 않았음은 분명하다"고 사과했다.그는 이어 "그러면 안 되지만 가끔 (신분을) 잊어버릴 때가 있다. 내가 항상 대통령 아내로만 사는 건 아니다. 가끔 '브리지트'가 튀어나올 때가 있는데, 브리지트는 절제된 사람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李, 시진핑에 ‘장수-불로’ 상징 기린도…펑여사엔 ‘K뷰티 기기’ 선물

이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민화전통문화재 제2호 엄재권 작가의 ‘기린도’를 선물했다. 이 대통령의 선물은 19세기 후반 그려진 기린도를 재현한 작품으로 기린과 천도복숭아, 모란을 한 폭에 담았다. 기린은 성인의 출현, 태평성대의 징조, 자손 번창을 상징한다.



사라졌던 역도 챔피언, 러시아서 '암살모의' 징역 19년

러시아 국적인 레메셴코는 2014년 우크라이나로 이주했으며 2021년 우크라이나 역도 챔피언에 오를 만큼 주목받던 선수였지만, 2023년 가을 거주지인 하르키우에서 자취를 감췄다. 1년여 지나 그는 러시아의 법정에 피고인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안보당국의 사주를 받아 사보타주와 암살 음모를 꾀했다는 혐의였다. 러시아 검찰은 레메셴코가 상트페테르부르크 외곽에서 송전선을 폭파했으며 보로네시에서 러시아 공군 지휘관을 살해할 목적으로 잠복 감시했다고 봤다. 레메셴코가 러시아 시민권자였던 덕분에 러시아에 쉽게 입국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21년 우크라이나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우크라이나 국가대표로 국제대회에 출전하고 싶었던 레메셴코는 2022년 우크라이나 국적 취득을 거듭 시도했다.



[美 마두로 축출] 다음 타깃?…트럼프 입 주시하는 국제사회

마두로 축출에 성공한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중남미 국가들과 이란 등에 대해서도 발언의 수위를 높이며 군사 조치를 거론하자 이들 국가에선 안보 위기의식이 팽배해진 상태다. 그는 "콜롬비아도 아주 병든 나라다. 코카인을 만들어 미국에 파는 것을 좋아하는 역겨운 남자가 이끌고 있는데 그는 아주 오래 그러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콜롬비아에서도 작전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좋은 생각"이라면서 부인하지 않았다. 멕시코와 이란에 대해서도 여러 문제에 대해 조처를 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멕시코에 대해서는 "마약이 멕시코를 통해 쏟아지고 있다"며 "우리가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이란과 관련해서는 "그들(정권)이 과거처럼 사람들을 살해하기 시작한다면 미국으로부터 아주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쿠바에 대해선 "난 쿠바가 그냥 무너질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군사 개입이 굳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NYT는 이번 베네수엘라 공격과 마두로 축출이 중남미 국가들에 미국의 오랜 개입의 역사를 떠올리게 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장 심각한 점은 (미국이) 개입주의를 숨기지도 않는다는 점"이라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개입했다'는 식의 말조차 없다. 명백하게 경제적 목적이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라틴아메리카 개입에 대해 중남미 각국의 반응은 엇갈린다.



日, 한중 정상회담에 경계감…"中, 한일관계 벌리려 해"

NHK도 "중국이 일본에 대한 비판을 계속하는 가운데 한국과 관계를 강화해 대만과 역사 인식 문제를 놓고 보조를 맞추게 하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발언 이후 대일 압력을 높이고 있으며 한국을 후대해 한일 간 이간을 노린다"고 보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두 달 만에 다시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간 협력 강화에 나선 가운데 일본에서는 경계감 어린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는 또 다른 히틀러”···안네 프랑크 의붓언니 에바 슐로스 별세

홀로코스트 생존자이자 안네 프랑크의 의붓언니인 에바 슐로스가 2019년 3월 7일 목요일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에서 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AP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유대인 박해를 피해 숨어 지내며 <안네의 일기>를 남긴 안네 프랑크의 의붓언니이자 아우슈비츠 수용소 생존자로 홀로코스트의 참상을 알리는데 헌신했던 에바 슐로스가 별세했다. 향년 96세. 슐로스가 명예회장을 맡았던 영국 안네 프랑크 재단은 3일(현지시간) 슐로스가 거주지인 런던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때 안네 프랑크의 집 맞은편에 살면서 동갑내기 친구가 됐다. 암스테르담으로 돌아온 슐로스의 어머니가 안네 프랑크의 아버지인 오토 프랑크와 결혼하면서 슐로스는 안네 프랑크의 의붓언니가 됐다. 영국 안네 프랑크 재단의 공동 설립자로서 안네 프랑크의 기억을 보존하고 홀로코스트에 대한 교육에 힘썼다. 1940년 학교에서 공부 중인 ‘안네의 일기’ 주인공 안네 프랑크.



시진핑 "韓中, 日군국주의에 희생…보호주의 함께 반대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일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일본 군국주의와의 싸움에서 막대한 희생을 치렀다고 언급하며, 양국이 함께 보호주의에 반대하고 다자주의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우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시 주석 일본 역시 정조준했다.



"조국은 불바다 됐는데..." 가족 데리고 전쟁터 탈출한 야구 선수의 '기막힌 천운'

이번에도 구단 측은 그가 카라카스 인근에 머물고 있을 거라 생각했고, 공습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비상이 걸렸다. 현지 상황은 통신조차 원활하지 않을 수 있는 아수라장.하지만 그는 그 시각, 포화가 빗발치는 베네수엘라가 아닌 미국 땅에서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우연치고는 너무나 절묘했다.



시진핑 "한중, 서로의 핵심이익 고려해 이견 해결해야"(종합)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에서 "신뢰를 지속적으로 증진하고, 각자가 선택한 발전의 길을 존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청소년·언론·스포츠·싱크탱크·지방 정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진행해 긍정적 담론이 여론의 주류로 자리 잡도록 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혼란한 국제 정세 속에서 양국 화합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신화통신은 또 양국 정상이 과학기술 혁신, 생태환경, 교통, 경제무역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15개 협력 문서의 서명식을 공동으로 참관했다고 전했다.



한·중 정상회담 경계하는 일본···“중국, 한국 후대해 한·일 이간질”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MOU 체결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두 달 만에 다시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간 협력 강화에 나서면서 일본에서는 경계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스위스 화재 사망 40명 신원 모두 확인…절반이 미성년자

새해 첫날 스위스 유명 휴양지 술집에서 불이 나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당시 맨손으로 불길에 뛰어든 주민이 화제다.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위스·이탈리아 이중 국적의...



[美 마두로 축출] '트럼프 눈독' 그린란드 수반 "이제 그만" 발끈(종합)

그린란드를 이끄는 34세의 젊은 총리 옌스-프레데리크 닐센은 전날 밤 페이스북에 "이제 그만하라"는 문구를 적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U와 유럽 주요 국가들은 영토 주권을 존중하라고 촉구하며 덴마크와 그린란드 편에 섰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그린란드의 방어에 덴마크와 함께 할 것이라며 그린란드의 미래를 다른 이들이 결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파스칼 콩파브뢰 프랑스 외교부 대변인도 현지 TF1 방송에 "국경은 무력으로 바꿀 수 없다"고 말해 덴마크와 그린란드에 연대를 표현했다.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그린란드는 덴마크의 필수불가결한 일부"라며 노르웨이는 덴마크에 "전면전으로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 역시 "덴마크와 그린란드에 관한 사안을 결정할 권리는 오직 덴마크와 그린란드만이 가진다"며 스웨덴은 이웃나라 덴마크를 확고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친밀한 관계인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도 "그린란드와 덴마크 스스로가 아니면 누구도 이들을 대신해 결정을 내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들은 그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도처가 러시아, 중국 선박으로 뒤덮여 있고, 덴마크는 이를 감당할 수 없다"고도 주장했다. 사실이다"라고 말하며 덴마크를 조롱하기도 했다.



中, 저출산 극복 위해 내놓은 방침이…"콘돔 등 피임용품 가격 인상"

지난해 12월 중국 정부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장려하고, 2026년까지 신생아 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속보] 마두로, 법정 출석 위해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 도착

여야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미국 압송을 두고 격돌했다. . .



日, 한중 정상회담에 경계 "中, 대만 문제에 한국 끌어들이려 해"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두 달 만에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강화에 나선 가운데 일본에서는 경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속보] 마두로, 뉴욕 맨해튼 법원 도착···헬기·장갑차 동원한 호송작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첫 법원 출석을 위해 뉴욕 맨해튼의 남부연방지방법원으로 향하던 중 맨해튼 다운타운 헬리포트에 도착하고 있다. 로이터 미군의 베네수엘라 공격으로 생포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첫 법정 출석을 위해 뉴욕 맨해튼의 남부연방지방법원에 도착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헬러스타인 판사는 마두로 대통령이 연관된 마약 사건을 10년 넘게 담당해왔다.



마두로,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 도착…헬기·장갑차 동원

CNN 방송에 따르면 마두로 대통령은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가 이날 오전 헬기에 태워져 법원 인근 헬기장으로 호송됐다. 중무장한 병력이 수갑을 찬 것으로 보이는 마두로 대통령과 그의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를 끌고 가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이들은 이어 장갑차에 태워져 법원으로 이동했다. 미군에 의해 체포돼 미국으로 압송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5일 첫 법정 출석을 위해 뉴욕 맨해튼의 남부연방지방법원에 도착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시리아, 美 중재로 파리서 안보협정 논의 재개

시리아 국영 SANA통신에 따르면 아사드 알샤이바니 외무장관과 후세인 알살라메 정보총국장이 이끄는 시리아 대표단이 이날 파리에서 이스라엘 측과 협상에 참석했다. 앞서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특사인 톰 배럭 주튀르키예 미국대사가 양국 협상을 중재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만남은 이스라엘과 시리아의 견해차로 협상이 교착에 빠진 지 약 2개월만에 성사됐다. 양국이 논의하는 안보협정의 핵심은 국경을 맞댄 이스라엘 북부와 시리아 남부의 긴장 해소다.



백악관 “까불면 죽는다”…트럼프 다음 타깃은 그린란드-콜롬비아-쿠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베네수엘라의 모든 것을 “운영할 것”이라며 2차 공격 가능성도 시사했다. 베네수엘라의 이웃 국가이며 역시 마약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콜롬비아에 대한 군사 작전은 물론이고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의 축출 가능성도 시사했다. 쿠바, 멕시코, 그린란드에 대한 위협도 거듭했다. 집권 1기 때부터 합병하고 싶다고 강조한 그린란드에 대해선 “방어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노골적으로 영토 욕심을 나타냈다. 그린란드는 희토류와 철광석 등이 풍부하다. 중국과 러시아도 그린란드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또 “우린 석유에 대한, 그리고 그 나라를 재건하게 해주는 모든 것에 대한 전면적인 접근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곳은 서반구”라고 강조했다.



마두로,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 도착…헬기·장갑차로 이동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첫 법정 출석을 위해 미국 법원으로 향하는 모습.



美 밴스 부통령 자택에 침입시도…비밀경호국, 범인 구금

그는 현장에서 붙잡혔으며, 사건 당시 밴스 부통령과 가족은 워싱턴 DC로 복귀한 상태여서 자택에 없었다.



[美 마두로 축출] 스위스, 마두로 등 37명 자산동결

스위스 정부는 미국에 체포·압송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이 스위스에 보유한 자산을 동결했다고 5일 밝혔다.



[美 마두로 축출] 伊총리 '노벨상' 마차도와 통화…"베네수에 희망 열어"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미 밴스 부통령 자택에 침입 시도한 남성···비밀경호국에 체포

JD 밴스 미국 부통령의 자택을 공격·침입하려 한 남성이 비밀경호국(SS)에 구금됐다고 AP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韓中 항일역사' 강조한 시진핑…中日갈등 속 지지 확보 노력

5일 베이징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관련 중국의 공식 발표문은 지난해 11월 1일 경주 정상회담 공식 발표문과 비슷한 1천200여자(중국어) 분량으로 공개됐다. 중국이 이날 발표문에서 새롭게 힘을 실은 것은 일본과 대만 문제다. 한국 정상과의 회담에서 제3국인 일본을 직접 거명하면서 '항일'이라는 역사적 공통점을 내세우고, 그것을 역내 평화에 대한 양국의 책임과 양국 간 공동이익으로 연결하는 논리다. 중국은 이날 이 대통령의 언급을 소개할 때도 '일본'과 '대만' 문제에 무게를 실었다. 중국 발표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시 주석을 향해 "한중은 함께 일본 군국주의 침략에 항전했다. 한국은 중국이 한국의 재중 독립운동 유적지를 보호한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이 대통령이 "한국은 중국의 핵심 이익과 중대 우려를 존중하고, '하나의 중국'을 견지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한국과 중국이) 함께 모색하겠다"고 언급한 내용 등 북한과 관련한 부분 역시 발표문에 담지 않았다.



마두로, 뉴욕주 남부 연방 사법건물에 도착

5일 오전 8시 미 연방 범죄인호송 마셜 당국이 뉴욕으로 압송된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과 그의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를 장갑차에 태우고 브루클린 구치소에서 맨해턴 연방 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마두로 부부는 판사 앞에서 검찰 기소장 내 혐의에 대한 유죄 인정 여부를 진술하게 된다. 담당 연방 검찰은 뉴욕주 남부(US SDNY) 검찰이며 93개 연방 미 (지방)검찰 중 국내외적으로 유명한 사건을 가장 많이 기소한 곳으로 이름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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