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현 부시장 취임 "민생안정·미래 사업 총력"
"무탄소 전원개발사업·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등 핵심 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
[신년사] 김두겸 울산시장
기업 유치의 결실이 지역 인재 채용과 지역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습니다.둘째, ‘울산형 복지’의 내실을 더욱 탄탄히 다지겠습니다. '2도심 4부도심' 체계로 균형 발전을 이루고,트램과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여 울산 안팎이 30분대로 연결되는 편리한 생활권을 완성하겠습니다.붉은 말은 멈추지 않습니다. 울산의 도전도, 우리의 발걸음도 그러할 것입니다.그래! 최강 울산 사람의 기개로, 2026년을 우리 생애 가장 빛나는 도약의 해로 함께 만들어 갑시다.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그리고 존경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창간 80주년 특별기획]1면으로 보는 경향신문 80년, 한국사회 80년
1946년 10월6일, 해방 직후의 혼란기에 탄생한 경향신문은 창간호(첫 줄 왼쪽 끝)를 발행한 이래 어느덧 여든 개의 나이테를 둘렀다. 경향신문은 역사의 엄중한 기록자(둘째 줄 왼쪽에서 세번째 2011년 11월24일자 한·미 FTA 비준안 찬성 국회의원)가 되고자 했다. 때로는 한국 사회에 경종을 울리려고 컵라면과 김밥을 기사 위에 얹는 파격적인 지면(셋째 줄 왼쪽에서 두번째 2016년 10월6일자)을 선보였다. 창간 80주년을 맞은 경향신문의 1면은 굴곡진 한국 현대사의 얼굴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경향신문은 어떤 장면을 1면에 실어 독자 여러분에게 전했을까요? 창간 80주년을 맞아 ‘1면으로 보는 경향신문 80년 한국사회 80년’ 인터랙티브 뉴스를 준비했습니다. 아래 인터랙티브 뉴스에 접속하시면 지난 80년 동안 경향신문과 한국사회 변화를 손끝으로 넘겨보실 수 있습니다. 창간 80주년을 맞은 경향신문은 해방 직후부터 현재까지 한국 현대사의 굴곡진 현장을 지면에 생생히 담아왔습니다. 경향신문은 어떤 장면을 1면에 실어 독자들에게 전해왔을까요? 지난 80년 동안 한국사회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랙티브 뉴스에서 확인하세요. 경향신문은 해방 이듬해에 창간했다. 해방 직후는 사상 대립과 좌우 갈등으로 갈피를 잡을 수 없는 혼란의 시대였다. 경향신문은 사상적 갈등과 정치적 혼돈 속에서 시시비비·불편부당한 정론지를 표방, 독자에게 첫선을 보였다. 경향신문은 가톨릭 재단을 배경으로 태어났다. 창간 당시 사원 수는 51명이었다. 전태일 열사가 분신하기 한 달 전, 경향신문은 사회면 톱으로 평화시장의 참상을 알렸다.
정성호·구자현 "檢 본연 역할 수행"... 조원철 "정책 디테일 살려야"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2026년 신년사에서 검찰이 본연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찰개혁이 본격화된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용성을 높여야 한다는 뜻이다. 조원철 법제처장은 대대적인 입법 과정 속에서 속도와 디테일을 놓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정 장관은 2026년 신년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검찰로 거듭나자"고 밝혔다. 그는 "국민이 믿고 기댈 수 있는 검찰로 다시 태어나는 한 해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법무부는 외국인 정책도 주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 장관은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진취적으로 법제를 개선하고 '정부의 로펌'으로서 국익 수호에 능동적으로 앞장서자”고 했다. 이어 "검찰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제도 아래에서도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을 능동적으로 찾아달라"고 당부했다.조 처장은 새 정부의 입법 과정에서 법제처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2025년 7월부터 법제처를 이끌고 있다.
2026 새해 달라지는 것들…아이 둘이면 소득공제 한도 상향, 운전면허 갱신 생일 기준으로
새해부터 초등학교 1, 2학년(만 9세 미만)의 예체능 학원비도 교육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사진은 31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음악·미술 학원 모습. 자녀가 2명 이상이면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가 100만원 추가로 늘어난다. 총급여가 7000만원 이하라면 자녀 1인당 50만원씩 최대 100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재직자 1인당 월 20만원인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도 자녀 1인당 월 20만원으로 확대한다. 만 9세 미만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의 예체능 학원비도 교육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6월에 청년들이 월 최대 50만원을 부으면 3년 뒤 2000만원 넘는 목돈을 돌려주는 ‘청년미래적금’이 출시된다. 월 소득이 309만원인 직장가입자의 연금 보험료는 2025년보다 7700원 늘어난 14만6700원이 된다. 생애 평균 월 소득이 309만원인 가입자가 40년간 보험료를 납부할 경우, 월 연금액은 기존 123만7000원에서 9만2000원 늘어난 132만9000원이 된다. 청년층과 저소득층을 위한 국민연금 크레딧 지원도 확대된다. 둘째 자녀부터 적용되던 출산 크레딧은 첫째 자녀부터 인정하고, 최대 50개월 상한도 폐지된다. 군 복무 크레딧은 기존 최대 6개월에서 12개월로 늘어난다. 해당 가입자는 월 최대 3만7950원의 보험료를 보조받을 수 있다. 3월부터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대상을 기존 5세에서 4세까지 확대한다. 1인 가구 생계급여 최대 지급액은 월 76만5000원에서 82만1000원으로, 4인 가구는 195만1000원에서 207만8000원으로 오른다. 새해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도 확대된다.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여행경비 지원 제도가 신설돼 1월부터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찾는 관광객은 여행경비의 5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3월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는 2000원 인상된다. 모든 여권 종류에 대한 발급 수수료가 올라 유효기간 5년 26면의 경우 기존 3만원에서 3만2000원이 된다. 재활용 의무 대상 품목도 확대된다. 노동자가 육아를 위해 근로시간을 하루 1시간 줄여도 임금을 삭감하지 않도록 중소·중견기업 사업주에게 단축노동자 1인당 월 30만원을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중소기업 재직자에겐 든든한 한 끼를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지방 중소기업 재직자를 상대로 점심 외식비의 20%를 최대 월 4만원까지 지원한다. 하청노동자는 근로조건에 대한 지배력이 인정되는 범위 내에서 원청기업을 상대로 단체교섭을 할 수 있다. 새해부터 예비군 훈련에 대한 보상이 확대된다. 3년 만기 적금으로, 대상자가 월 최대 30만원을 납입할 시 정부가 같은 금액(월 최대 30만원)을 매칭해 지원한다. 이 경우 3년 만기 시 최대 납입액 1080만원과 정부 지원금 1080만원, 은행이자를 합산해 약 2300만원을 받게 된다. 지원금은 국방급여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치 한도는 월 최대 250만원이다.
새해 첫날을 알린 힘찬 아기천사 울음소리
30대 초반이 20대처럼 바뀌고 있다.
"2040년 의사 최대 1만1천명 부족"…의정갈등 또?
2040년에는 부족 규모가 5704명~1만1136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추계 결과를 단순 적용하면 2035년 기준 최대 부족 인원 4923명을 10년간 해소하기 위해 연간 약 500명 수준의 증원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제시했던 '5년간 매년 2천명 증원' 방안보다는 낮은 수치다.정부는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정원 규모를 이번 수급추계 결과를 존중해 보정심에서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의협은 이달 안에 자체 연구센터의 추계 결과를 공개하고, 정부 추계와의 교차 검증에 나설 방침이다.전공의들 역시 이번 추계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계에서 불만이 나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제기되는 문제들은 보정심 논의 등 향후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말 없던 아이가 노래를…'가족'의 또다른 이름 '위탁가정'
크리스마스 당일인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의 한 빌라에서 김상미씨·남편 정은진(40대)씨가 인터뷰를 하는 동안 온유(가명)와 서아(가명)가 놀고 있다. 류영주 크리스마스 당일인 지난 25일 서울에 있는 한 빌라에서 온유(가명)와 서아(가명)가 함께 놀고 있다. 온유는 서아에게 "언니가 하는 걸 잘 봐"라고 말하고 있다. 류영주 크리스마스 당일인 지난 25일 서울에 있는 한 빌라에서 온유(가명)가 정은진씨에게 몸을 기대고 있다. 류영주 크리스마스 당일인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빌라에서 서아(가명)가 동요 '싹 트네'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하고 있다. 류영주 크리스마스 당일인 지난 25일 찾은 온유(가명)와 서아(가명)가 머무는 집 풍경. 온유가 수납장에서 나무로 된 말 모양 장난감을 꺼내자, 바닥에 앉아 있던 서아도 몸을 일으켰다. 언니에게 다가간 서아가 말 장난감을 향해 손을 뻗자, 온유는 몸을 옆으로 돌려 장난감을 옆구리에 감추고 말했다. "언니 거 말고 다른 거 줄게. 서아, 다른 거 가지고 놀아. "식탁에 앉아 두 아이를 지켜보던 김상미(40대)씨가 웃으며 말했다. "서아는 언니가 하려는 건 뭐든 하려고 해요. "CBS노컷뉴스 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지난달 25일 서울의 한 가정집에서 나란히 자라고 있는 두 아이와 이들의 위탁부모인 김상미씨·남편 정은진(40대)씨를 만났다. 온유의 친엄마는 혼자 아이를 키우기 힘들어 했다. 서아 역시 친부모의 돌봄을 당장 받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면서 보호 대상 아동으로 분류됐다. 상미씨가 휴대전화로 보여준 영상 속에서 온유는 서아가 한 걸음을 뗄 때마다 숫자를 세며 박수를 보낸다. "하나, 둘, 셋, 넷!"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처음 이 집에 왔을 때 온유는 또래나 어른들과 어울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온유는 은진씨 곁에 몸을 기대고, 무릎 위에 올라앉아 눈을 맞춘다. "온유가 처음 왔을 땐, 좀처럼 노래를 부르는 법이 없었거든요. 서아야 노래 한 번 불러볼까. 싹 트네. "크리스마스를 맞은 늦은 오후, 해가 기울 무렵 은진씨가 노래를 시작하자 서아의 작은 입이 열렸다. "싹 트네. "어눌하지만 서아의 몸동작만큼은 정확했다. "새해 소망이요? "온유는 어느 날 친엄마를 만나고 돌아온 날, 상미씨에게 이렇게 말했다. "눈이 내리면 엄마가 같이 살자고 했어." 상미씨는 그 시간을 떠올리며 "기대가 있었던 만큼 더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위탁가정의 시간은 사랑과 이별이 동시에 놓여 있는 시간이다. 상미씨는 "그럼에도 아이에게 잠시라도 안전한 기억을 남겨주는 게 위탁가정의 역할"이라고 말했다.아이들은 오늘도 이 집에서 하루를 보낸다.
전북 아침 영하권 추위에 눈발…무주 등 6곳 한파주의보
2026년 새해 첫날인 1일 전북은 굵은 눈발이 날리고 매서운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
제주, 강추위 속 해돋이 보기 쉽지 않을 듯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분포하겠고, 오전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약간 날리겠다.
안양 종합병원 화재로 130여명 대피…인명 피해 없어
1일 오전 2시 30분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의 한 종합병원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입원 중이던 환자와 보호자, 병원 관계자 등 130여명이 대피했다.
새해 첫날 0시 여아 2명 동시출산…“적토마의 기운받길”
2026년 병오년 새해 첫 아기가 1일 0시께 서울 강남구 강남차여성병원에서 태어났다. 아기들이 아버지 품에 안겨 있다.
자격증 뭐길래…하나 땄더니 월급 '375만원→508만원'
50·60대 중장년층이 산업안전이나 소방 등 핵심 기술 분야 자격증을 단계적으로 취득하면 임금 소득이 구조적으로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소방설비(전기) 분야는 산업기사(299만 원)에서 기사(313만 원)로 단계가 오를수록 임금이 늘었으며, 공조냉동기계기사를 추가 취득하면 372만 원까지 상승했다. 소방설비(기계) 분야의 경우 소방설비기사 단독 보유 시 305만 원이던 임금이 건설안전기사를 함께 취득하자 378만 원으로 인상됐다.건설안전 분야는 자격 등급에 따라 임금이 안정적으로 우상향했다. 건설안전산업기사(383만 원)를 거쳐 건설안전기사를 취득하면 413만 원을 받았고, 최상위 자격인 건설안전기술사까지 확보하면 451만 원을 기록했다.
새해 첫날 충북 한파주의보…낮 최고 영하 2도
9도, 충주 -10. 충북 전역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오전 6시 기준 지역별 기온은 청주 -9. 5도, 제천 -12.
지하철 무료 재승차·한강 워터스크린…서울일상 바꾼 창의행정
공무원들이 시민 입장에서 제안하고 실현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창의행정' 사례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행정은 공급자 중심에 일방적인 면이 있다'는 시민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공무원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제안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창의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민이 직접 우수 제안을 평가·선정하는 창의제안 발표회를 정례화하면서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였다. 공무원의 아이디어가 내부에만 머물지 않고 시민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정책으로 구현되게 하자는 취지다. 지난달 24일 개최된 '시정홍보 숏폼 창의제안 발표회'가 대표적이다. 아이디어를 낸 공무원들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정책을 소개했고, 현장 공무원들의 투표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발표회 대상은 '한강(버스) 위에서 즐기는 압도적 스케일의 미디어아트'가 탔다. 권 주무관은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를 보다가 이런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밈센터와 일자리센터가 함께 경계선 지능인 청년에게 맞춤형 직업을 연계하자는 아이디어도 나왔다. 당시 민선 4기 오세훈 시장은 공무원들이 혁신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발상을 전환하는 '창의시정'을 시작했다. 공무원들이 시민 입장에서 생각해 제안한다는 데에 방점을 찍었다. 이후 공무원들이 제안한 창의행정 아이디어는 6천500여건에 이른다.
"복합위기 시대, 전문성과 혁신으로 답한다"
정 대표는 2026년 법률 시장의 최대 이슈로 개인정보 유출과 사이버 보안 문제를 꼽으며 "최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등으로 관련 규제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앤장은 상법 개정으로 본격화되는 적대적 주주행동주의 대응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사이버보안, 경영권 분쟁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2026년 주목해야 할 3대 경제 변수로 △통상 이슈와 환율 등 대외 경제 변화 △상법 개정에 따른 적대적 주주행동주의 본격화 △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른 노사 분쟁 급증을 꼽았다. 광장은 M&A팀과 노동팀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가상자산팀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허가 논의를 앞두고 규제기관 출신 인력을 영입해 확대 개편한다. "2026년 기업 법무의 본질은 '복합위기 대응력'이다." 이준기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소송, 규제, 형사, 글로벌 이슈가 복잡하게 얽히는 시대에 "고객이 가장 어려운 순간에 선택되는 로펌"이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 대표는 "미·중 갈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AI 확산 등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기업 법무의 본질은 복합위기를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고 대응하는 역량에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론스타와의 13년 국제소송전에서 한국 정부가 완승한 것을 대표 사례로 꼽으며 "국제중재와 금융, 소송 등 태평양이 가진 총체적인 역량이 결집된 성과"라고 설명했다. 태평양은 '매트릭스 조직'을 통한 협업 체계 강화에 나선다. 강석훈 율촌 대표는 "작년 말부터 독자 개발한 폐쇄형 인공지능(AI) 시스템 '율촌 AI'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오종한 세종 대표는 "고객이 알아서 찾아와 주길 기다리는 로펌엔 더 이상 기회가 없다. 대륙아주는 영문 사명을 최근 'D&A'로 바꿨다. 이규철 대륙아주 대표는 "2026년 대륙아주는 새로운 이름으로 도약한다"며 "고객의 성장 DNA를 혁신으로 이끌고 미래를 앞당기겠다"고 했다. 황윤구 동인 대표는 "법치주의는 혼란을 질서로 이끄는 가장 기본적이고 강력한 헌법상 대원칙"이라며 "법이 바로 설 때 시장은 예측 가능성을 회복한다"고 강조했다.
개정 노동조합법이 연 '경영권 교섭'의 시대, 기업의 대비 방안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오랜 기간 '경영권'으로 여겨졌던 영역에 노동조합이 발을 들여놓을 수 있는 문이 열리는 것이다.기업 인사·노무 담당자라면 지금부터 이 변화의 본질을 이해하고 대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3월의 어느 날 아침 교섭 테이블에서 예상치 못한 안건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개정법의 핵심은 노동쟁의 범위의 확장이다. 승진 기준, 징계 절차, 비정규직 전환 정책 같은 인사 시스템의 '규칙' 자체를 교섭 테이블에 올릴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소송으로만 다투던 단협 위반 문제가 쟁의행위의 대상이 될 수 있다.A전자가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소형가전 사업부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가정해보자. "매각하지 말라"는 요구는 여전히 교섭 대상이 아니다. 다만 '매각으로 인한 정리해고를 하지 마라', '배치전환 기준을 협의하자'는 요구는 회사가 거부할 수 없는 정당한 교섭 안건이 된다.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명확하다. "현행 승진심사 기준은 객관성이 결여되어 있으므로, 새로운 승진 기준에 대해 단체교섭을 요청한다"는 내용이다. 과거라면 이런 요구는 교섭 대상이 되는지 여부부터 논쟁이 되었을 것이다.개정법이 시행되면 인사 제도의 '집단적 기준' 자체가 교섭 대상이다. "김 과장을 승진시켜라"는 요구는 여전히 교섭 대상이 아니다. 회사가 정당한 이유 없이 이를 거부하면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 '명백한 단체협약 위반'도 노동쟁의의 대상이 된다. 단협 문구도 점검 대상이다.
새해 첫날 경기지역 강추위…아침 기온 영하 6~15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경기지역에는 영하 6~15도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는 3일 오전까지 도내에서 평년보다 5도가량 낮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경기지역에는 영하 6~15도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음성 원남산단 화학물질 제조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1일 오전 0시4분께 충북 음성군 원남산업단지 내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겨울철 산불 조심'…경남서 최근 5년간 산불 40% 겨울철 발생
1일 경남도에 따르면 2021∼2025년 도내 산불 발생 건수는 총 251건으로 집계됐다.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로 연중 산불이 집중되는 봄철(3∼5월)이 같은 기간 122건으로 집계된 걸 고려하면 겨울철 산불도 적지 않은 셈이다. 지난달 8일과 14일 합천군 용주면 방곡리와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등을 일부 태우고 꺼졌다. 경남도는 최근 들어 겨울철 기온이 높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동절기에 산불이 발생하는 비중이 높아진 편이라고 설명했다. 주의보가 내려지면 특히 산불 위험이 크다.
[전국레이더] 4년차 돌입 고향사랑기부제, 이재민 돕고 농촌에 소아과 개원
1일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기부제 포털 '고향사랑e음'에 집계된 총기부금 내용을 보면 시행 3년 차인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지자체에 약 1천417억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전남도는 22개 시군과 합해 전국 최초로 총 200억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다. 부산시도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많은 34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모금액 4억5천500만원 대비 7배 이상,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1억5천500만원 대비 20배 이상 증가했다. 또 경기 안성시는 2025년 목표 모금액 20억원을 초과 달성했고, 경북 의성군은 2025년 1분기에만 2024년 1분기 대비 약 22배 수준인 12억4천만원을 모금했다.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기부금은 산불이나 수해 등의 자연재해 복구를 위한 긴급 기금으로 활용되거나 지역 특성에 맞는 필요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25년 집중호우나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광주광역시와 경기, 충남, 경남 등의 지자체에서는 고향사랑e음과 민간 플랫폼을 통해 일반기부 및 지정 기부 모금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2025년 안동시와 경북 북부 산불 피해 지역 5곳도 복구와 주민 일상 회복을 위해 긴급 지정 기부 모금을 진행했다. 전남 곡성군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 지정 기부로 인해 첫 소아과가 2025년 개원하게 됐다. 전남 신안군은 도서 지역민의 숙원 사업인 노후 여객선을 교체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를 활용해 새로운 여객선 건조·매입에 나선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여객선 매입 및 건조를 위한 지정 기부로 추진되는 이번 모금 캠페인은 2027년 12월까지 약 2년에 걸쳐 총 50억원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도에서는 개발로 훼손 위기에 놓인 사유 곶자왈을 매입해 공공자원으로 보존하기 위한 곶자왈 공유화 지정 기부를 진행해 목표액인 10억원을 달성했다. 또 안성시는 발달장애인들의 한라산 등반을 진행하는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 지정 기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해5도 10년이상 거주자 정주생활지원금 월 18만→20만원
6개월∼10년 거주자 월 12만원 유지…노후주택 개량사업에 21억여원 투입 북한과 인접한 서해5도(백령도·대청도·소청도·대연평도·소연평도)에 10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 매월 받는 정주생활지원금이 2만원 오른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서해5도에서 10년 이상 거주할 경우 지급하는 월 18만원의 정주생활지원금을 올해부터 2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6개월 이상 10년 미만 거주자는 기존대로 월 12만원을 받는다. 이 중 10년 이상 거주자는 3천470명, 6개월∼10년 미만 거주자는 987명이다. 지역별로는 백령면 2천667명, 연평면 907명, 대청면 883명이다.
첨단산업 현장 자처한 전북…국가 신규사업 확대
AI·로봇·우주·바이오 등 다양한 첨단산업 분야에서 20건을 신규로 확보했다.새롭게 확보한 핵심사업은 ‘협업지능 기반 피지컬 AI 소프트웨어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사업’(사업비 1조원)이 꼽힌다. 올해 국비 766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피지컬 AI 핵심기술 연구개발부터 실증, 산업현장 적용까지 전주기를 연계하는 산학연 중심의 피지컬AI 생태계를 조성한다.AI기술 확산에 따른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반도 마련된다. 이어 100인 원탁회의와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피지컬AI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해양 모빌리티 제조기업 AX 인프라 구축사업 선정(사업비 252억원)도 침체된 조선해양산업 전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규제 풀고 산업 키웠다" 강원, 특별자치 시대 성과 가시화
반도체 산업은 불모지였던 강원에서 3년 만에 12개 사업, 300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바이오헬스와 미래차 산업 역시 각각 4000억 원과 2400억 원대 규모로 확대되며 산업 생태계가 본궤도에 올랐다.
주요 10개 대학 정시 경쟁률 5.29대1…서강대 8.39대1로 최고
지원자 감소는 중앙대가 1291명(10.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려대 956명(10.1%), 경희대 191명(1.6%), 서울대 16명(0.3%) 순이었다.종로학원은 "올해 정시에서는 영어 불수능, 사탐런, 의대 모집 인원 축소 외에 대학별 모집군 변경, 영역별 가중치 비율 변화, 점수 반영방식 변경 등으로 예측 불확실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라고 밝혔다.고려대는 학부대학 모집군이 다군에서 가군으로 바뀌며, 지원자가 1881명에서 98명으로 대폭 줄었다.
[신년사] 김관영 전북지사 "전북이 새 시대 이끌 선도자 될 것"
그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전북을 대한민국의 미래로 세우는 일에 멈춤 없이 매진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신년사] 문승우 전북도의장 "자치입법권 확장 조례에 힘쓸 것"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일 "올해에는 전북특별법의 실질적 권한 강화를 최우선으로 삼아 자치입법권 확장을 위한 조례 정비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절영도·하마정…부산 곳곳에 말과 함께한 삶의 흔적
병오년 '붉은 말의 해' 맞아 말과 관련된 지명·설화 눈길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다. 말은 인류와 동반자 역할을 한 동물 중 하나로 전국 곳곳에 말과 관련한 지명이나 설화가 전해진다. 1일 지역 향토지 등에 따르면 과거 군사적 요충지이자 국영 목장 등이 있었던 부산 곳곳에 말과 함께한 삶의 흔적이 담긴 지명이 많다. 대표적으로 부산 영도는 과거 절영도라 불렸을 정도로 말과 인연이 깊다. 영도구는 이전부터 절영마를 상징으로 활용해왔다. 부산진구 양정동에는 부산 곳곳으로 갈 수 있는 주요 길목인 하마정교차로가 있다. 부산 사하구 괴정동의 목장성 터가 있다.
통학버스 내린 여아 치어 숨지게 한 어린이집 기사·교사 금고형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원장 C씨에게는 금고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금고 8개월을 선고했다. A씨 등은 지난해 6월 경남 산청군 한 주차장에서 생후 19개월 여아가 통학버스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 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아이들을 하차시킨 후 집결 장소까지 데리고 가 다른 보육교사에게 인도해야 했지만, 직접 인솔하지 않고 피해 여아 혼자 집결 장소까지 이동하게 해 사고를 유발했다. 재판부는 A, B씨 원심 형은 적당하다고 봤지만, C씨 원심 형은 과하다고 판단했다.
사립대 수입 ‘등록금 의존’ 비율 낮아졌다…40%대 진입
인상률은 ‘5.00∼5.49%’가 47개(45.6%)로 가장 많았다.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내 게시판에 등록금 인상을 반대하는 대자보가 붙어 있다. 1일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최근 공개한 2024 사립대학재정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회계연도 결산 기준 사립대학 189곳의 등록금 의존율은 48.1%로 집계됐다. 해당 비율이 높을수록 재정 구조가 취약한 것으로 교비회계 수입 재원의 다변화가 요구된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등록금 의존율은 지방 사립대보다 수도권 사립대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국고보조금 비중이 높아질수록 등록금 수입 외 수입 재원이 확대돼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이 완화되고 재정구조가 건전해지는 효과가 나타난다.2024년 교육비 환원율은 230.4%를 기록했다. 교육비 환원율은 총 교육비를 등록금 수입으로 나눈 값으로, 학생이 납부한 등록금이 직접 교육비로 재투자되는 비율을 의미한다.
인천공항 T1 항공사 재배치…T2로 떠나는 아시아나 자리에 LCC 3개사 이동
3일 인천 중구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출국 수속을 받고 있다. 특히 인천공항 T1의 재배치는 전략적 공간인 A구역의 주인이 누구에게 돌아가냐 여부이다.
안양 종합병원 화재로 300여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양시 만안구의 한 종합병원에서 불이 나 300여명이 대피했다. 1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0분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의 한 종합병원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병원은 6~8층짜리 건물 3개 동 규모다.
퐁피두 부산분관 건립 본계약 해 넘겼다…3월까지 연장
1일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시와 조르주 퐁피두 국립예술문화센터는 퐁피두 부산분관 건립 기본계약 서명 시한을 애초 지난해 12월 31일에서 올해 3월 31일로 3개월 연장했다. 두 기관은 기본계약 체결 논의 과정에서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상호 합의로 기본계약 체결 마감 시한을 연장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와 퐁피두 국립예술문화센터는 3월 31일까지 기본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기본 계약이 체결되더라도 구체적인 계약 내용이 공개되기는 쉽지 않다.
임신·어린 자녀 둔 창원 공무원 비상근무 제외한다…규칙 개정
1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은 태풍·폭우 등 재해·재난 또는 위기·긴급상황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장이 비상근무를 발령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창원시는 이 복무규정을 반영해 '창원시 공무원 당직 및 비상근무 규칙'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달 '비상근무 제외자' 조항을 신설한 규칙 개정안을 만들었다.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상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발생 시 발령되는 비상근무 제1∼3호를 제외한 4호에만 비상근무 제외자 조항을 적용한다.
[신년사] 김경협 동포청장 "지원 강화 위해 정책 전면 개편"
동포 DB구축·참정권 확대·귀환 동포지원 강화…"동포-모국 운명공동체"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1일 재외동포 사회에 대한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동포 정책의 전면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동포 세대·직능·분야를 아우르는 '세계한인대회' 신설과 공공외교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기구의 역할 분담도 제시했다. 김 청장은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6개월간 9차례의 동포간담회를 개최하여 동포 사회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경청"했다며 "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마미산·마작골·말목이·마포…말 관련 지명 유래 살펴보니
꼬리·발굽·목 등 닮아 붙여져…'갈마음수' 풍수와 연결된 지명도 진천 초평 말머리마을, 제천 수산 말바위에는 애틋한 전설 서려 2026년 새해가 밝았다. 십이지지 중 7번째에 위치한 말은 과거 주요 교통수단이자 전투 수단으로 매우 중요시된 동물이다. 이런 영향 때문인지 신화와 전설 속 말은 신의 영역과 통하는 영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았다. 충북 곳곳의 지명이나 전설에는 어떤 말 이야기가 깃들여져 있는지 살펴봤다. 충북에도 마을·산·고개 등 64곳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주민들 사이에서 구전되는 지명까지 더하면 그 수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말 관련 지명의 가장 흔한 유래는 마을 인근에 말을 닮았거나 말 발자국 같은 흔적이 있는 바위가 있는 경우다. 충주 산척면 명서리와 제천 청풍면 장선리·봉양읍 구곡리에 걸쳐 있는 '마미산'은 말미산 또는 말꼬리산이라고도 하는데, 산의 모양이 말꼬리 형상이라서 붙여졌다고 한다. 말 관련 전설과 함께 말무덤 흔적이 남아 있어 생겨난 지명도 눈에 띈다. 만약 화살이 빠르면 말의 목을 베고, 말이 빠르면 활을 먹어버리기로 약속한 둘은 곧 경주를 시작했다. 이방조가 활터에서 화살을 쏘고, 이방장은 말을 타고 마을로 향했다. 이때 장수 한 명이 왜군과 싸우러 가기 전에 말을 타고 마당바위를 거닐면서 말 발자국을 남겼다고 한다.
BISTEP, 부산 지역문제 해결 R&D 추진 전략 마련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은 부산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 과제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부장님! 저 2월에 없어요”…미리 보는 새해 월별 ‘연차 명당’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관광트렌드를 ‘D.U.A.L.I.S.M(이원적 관광)’이라 정의했다. 럭셔리한 해외여행과 실속 있는 국내 소도시 여행이 공존하는 시대라는 것이다.올해 가장 강력한 황금연휴는 2월 설날이다. 이 이틀간 연차를 내면 앞뒤 주말을 포함해 총 9일간의 ‘슈퍼 위크’가 완성된다. 장거리 여행을 꿈꾼다면 이때가 적기다. 특히 2월은 서유럽의 박물관 투어나 호주·뉴질랜드의 여름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가정의 달 5월과 지방선거가 있는 6월은 날씨가 좋아 ‘숏(Short)캉스’의 계절이다.
"경제 좋아졌으면"…한반도 육지 첫 일출 울산 간절곶 해맞이
10만여명 운집해 건강 등 새해 소망…구름에 가려 예상보다 4분 늦게 해돋이 "모두 건강하고 나라 경제가 좋아졌으면 합니다." 점점 날이 밝아지면서 해돋이 예상 시각인 오전 7시 31분이 가까워지자 행사장 무대에선 카운트다운 소리가 울려 퍼졌고, 해맞이객들은 저마다 휴대전화 카메라 렌즈를 동쪽으로 향했다. 해가 구름 위로 완전히 올라오자 해맞이객들은 저마다 새해 소망을 빌었다. 학원도 좀 줄여줬으면 좋겠어요"라고 소망을 전했다. 경찰은 경력 90명가량을 배치해 교통을 통제하고 방문객 안전을 관리했다.
'붉은 말의 해' 동해안 해맞이객 북적…"건강·평안" 소망 기원
해변·명산 곳곳에서 일출 관람…차량·인파 몰려 도로 혼잡도 (강릉·강원 고성=) 양지웅 강태현 류호준 = "가족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게 해주세요."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강릉 경포·강문해변 인근은 여명이 트기 전 캄캄한 어둠 속에서도 새해 첫해를 보기 위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손톱만 한 해가 점차 솟자 해맞이객들은 간절한 새해 소원을 빌었다. 춘천에서 온 남모(43)씨는 "40년 만에 처음으로 바다에서 솟는 새해를 봤다"며 "가족 모두 건강하고 평화로운 새해가 되길 빌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고성군 토성면 봉포해변 일대에도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른 새벽부터 이어졌다.
백화점 탈탈 ‘기부 플렉스’한 부부…“쌈짓돈 박박 모았다” [e글e글]
4년째 크리스마스마다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기부 플렉스’를 실천해 온 부부의 사연이 화제다. 당시 보육원 아이들이 한겨울에도 옷차림이 얇은 것을 본 A 씨는 안타까움을 느꼈다. 이에 브랜드 오리털 패딩과 케이크·빵을 보육원에 기부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올해 A 씨 부부가 공개한 사진에는 인기 브랜드 신발 20여 켤레가 담긴 쇼핑백과 보자기에 싸인 음식이 담겼다.
일산대교 통행료 '오늘부터 반값'...18년간 이어져 온 불평등 해소[2026 달라지는 것]
경기도가 1월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를 기존 1200원에서 600원(승용차 기준)으로 50% 인하한다.
"60만 명이 욕했다"... '마녀사냥' 버틴 김보름, 7년 만에 내린 뜻밖의 결정
"국민청원 60만 명." 온갖 오해와 비난 속에서도 묵묵히 빙판을 지켜왔던 그녀가 마침내 선택한 것은 '해명'도, '분노'도 아니었다.김보름은 7년의 인고 끝에 정들었던 스케이트 끈을 풀기로 했다. 빙판 위에서 가장 외로웠지만, 누구보다 치열했던 그녀의 질주가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다김보름이 현역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평창 올림픽 팀추월 경기 직후 불거진 이른바 '왕따 주행' 논란. 전 국민적인 비난 여론이 들끓었고,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그녀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하라는 서명이 60만 명을 넘었다.하지만 진실은 달랐다. 은퇴를 하거나 해외로 도피할 수도 있었다. "스케이트 선수니까, 빙판 위에서 증명하겠다"는 고집스러운 다짐 때문이었다.그녀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내일날씨] 찬바람 뚫고 '붉은 말' 달린다…새해 첫 출근길 서울 -12도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안팎(경기 내륙,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내륙·산지 중심 -15도 안팎)으로 낮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일부 충남권 내륙, 경북권 내륙, 전북 동부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남부 내륙, 전남권 서부, 제주도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남권 내륙과 충북 중·남부, 전북 북부 내륙, 전남 동부, 경남 서부 내륙에도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1∼2일 이틀 동안 예상 적설량은 전북 서해안·남부 내륙과 광주·전남 서부 3∼8㎝(많은 곳 전북 서해안과 전남 서해안 10㎝ 이상), 서해5도 1∼3㎝, 충남 서해안 1㎝ 안팎이다. 이틀간 전북 서해안·남부 내륙과 광주·전남 서부는 5∼10㎜, 충남 서해안과 서해5도는 1㎜ 안팎의 비도 예보됐다.
9개월 넘도록 보상 못받은 명일동 싱크홀 사고 피해자들···“소송이라도 하란 말인가”
지난 3월 발생한 서울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땅꺼짐)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들이 9개월이 넘도록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 사고의 책임소재가 명확히 가려지지 않을 경우 피해회복이 어려워질 수 있는 처지에 놓였다. 사고로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 위를 지나던 박씨가 추락해 숨졌고, 도로 주변 상점들의 시설물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 바로 옆에 위치한 주유소는 시설이 파손되면서 사고 직후부터 영업을 못하고 있지만 보상을 한푼도 받지 못했다. 영업 손실비와 시설 파손비 등을 합하면 피해금액이 1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두 상점 역시 영업손실에 대한 보상은 받지 못했다. 서울시와 강동구청, 대우건설 등은 사고의 책임소재가 규명되지 않아 추가 지원이나 보상을 논의하긴 이르다는 입장이다. 최종보고서 등을 통해 책임소재가 명확히 가려질지는 불투명하다.
'내연녀 살해 뒤 북한강에 시신 유기' 양광준 무기징역 확정
대법원은 "피고인의 연령·성행·환경, 피해자와 관계, 범행의 동기·수단과 결과 등을 살펴보면 원심이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이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양광준의 상고를 기각했다. 조사 결과 양광준은 범행 당일 아침 출근길에 연인관계이던 A씨와 카풀을 하며 이동하던 중 말다툼을 벌였고, A씨와의 관계가 밝혀지는 것을 막고자 범행을 저질렀다. 결혼해서 가정이 있는 양광준과 달리 A씨는 미혼이었다. 양광준은 피해자 휴대전화로 가족과 지인, 직장 등에 문자를 보내 피해자가 살해당한 사실을 은폐하려 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양광준은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A씨의 협박으로 스트레스를 느껴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했으나 1, 2심 모두 받아들이지 않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신호 위반해 인명사고 낸 화물차 기사…법원 "업무상 재해 아냐"
전주지법 행정1단독(안좌진 부장판사)은 화물차 기사 A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 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 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이후 진단서를 제출하면서 요양급여를 신청했으나 근로복지공단이 "범죄행위로 발생한 사고는 업무상 재해로 볼 수 없다"면서 이를 불승인 처리하자 사안을 법정으로 끌고 왔다. 그는 "단순히 근로자의 과실이 원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운전업무 중 통상적으로 일어난 사고가 업무상 재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봐서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하남 감일~서울 송파 연결 '방아다리길' 개통
경기 하남시는 감일공공주택지구와 서울 송파구 동남로를 연결하는 '방아다리길'을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강추위에도 부산 곳곳에 새해맞이 인파…"좋은 일만 있기를"
1일 부산 시내 곳곳에서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해맞이 인파로 북적였다.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일출 감상 후에는 떡국과 차를 나눠 먹으며 덕담을 건네는 행사가 열렸다. 부산 남구 오륙도 스카이워크 앞 광장과 사하구 다대포 등에서도 새해 일출 행사가 개최됐다. 부산시는 이날 시내 주요 해맞이 명소에 13만1천여명이 몰린 것으로 추산했다. 부산에 사는 김모(60) 씨는 "큰아들이 올해 고3인데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대학에 합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기후보험' 확대…취약계층 보장항목 임산부도 적용
기후재해 사망시 200만원…진단비 지원 특정 감염병 10종으로 경기도는 '기후보험' 보장 항목과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사업 내용을 재설계해 오는 4월부터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취약계층 보장항목을 임산부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또 한랭·온열질환 등 기후재해 사고를 원인으로 사망 시 200만원 보장 항목을 신설했다. 기후재해 사고로 응급실 진료를 받으면 1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도 추가했다. 진단 시 10만원을 지급하는 특정 감염병의 경우 지카바이러스, 치쿤구니아를 추가해 모두 10종으로 늘렸다.
최저임금 인상부터 주 4.5일제까지…새해 달라지는 것들 [1분뉴스]
내년 최저임금에 따라 비자발적 실업자가 받는 구직급여(실업급여) 하한액이 상한액을 넘어서게 됐다. 2016년 10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
"새해에는 아프지 말자"…문무대왕릉 앞 해맞이 인파 몰려
주변 도로 약 7km 교통혼잡…지역단체 떡국 4천인분 나눔 "새해에는 모두 아프지 말자." 1일 오전 7시 33분께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릉 앞 바닷가. 50대 직장인 김모씨는 "부모님이 고령이신데 올해도 건강히 지내셨으며 한다"며 손을 모았다. 올해는 전교 회장에 도전하겠다"며 새해의 포부를 알렸다. 오전 5시부터 해맞이 인파가 몰리며 주변 도로는 혼잡을 빚었다.
부산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역 대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
'교과형 지역연계 교육과정'은 일반고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이나 소수가 희망한 과목을 중심으로 5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지역 9개 대학에서 운영된다. '창체형 지역연계 교육과정'은 2일부터 16일까지 부산 지역 15개 대학교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일반고 1·2학년 학생 966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학 교수와 전문 강사가 5~6일간 체험 중심 수업으로 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건강과 무탈만 바랄 뿐"…맹추위 뚫고 2만6천명 해맞이 함성
서울 아차산·남산 해돋이 명소에 소망 비는 시민들 북적 밤샘 노동자들 "경기 살아났으면"…소방·경찰도 "평온 기원" 사건팀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해 뜬다! 해가 어쩜 저렇게 동그랗지?" 2026년 첫날인 1일 서울 곳곳은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소망을 빌고 희망찬 한 해를 다짐하는 시민들의 발길로 북적였다. 이씨는 "기회도 계절이 있듯 제철이 언제인지 명확히 알아야 뜻을 편다는 것 아니겠느냐"며 "올해도 열심히 할 것이니 한 만큼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다른 해맞이 명소인 용산구 남산서울타워와 마포구 하늘공원도 일출을 보며 새해 첫 하루를 시작하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김씨는 "올 한 해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새해 소원을 빌러 왔다"며 "올 한 해는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건강하고 무탈했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건축업에 종사한다는 김규식(59)씨는 "지난해에는 건설 경기가 바닥이어서 사업이 힘들었다"며 "올해는 정치와 경제 모두 안정되길 바란다"고 했다. 새해에는 경기가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힘찬 말처럼 앞으로 나아가길"…광주 무등산서도 해돋이 소망
광주 무등산·금당산 찾은 해맞이객들 수천 명 희망찬 미래 소망 "힘차게 뜀박질하는 말처럼 제 인생도 앞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병오년(丙午年) 첫날을 환히 비출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한 1일 오전 광주 무등산국립공원은 해돋이를 보러 온 6천여명의 시민으로 북적였다. 어둠이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부터 무등산에 오른 이들은 비교적 해가 잘 보이는 명소를 찾아 자리를 잡았고, 지역 일출 시각인 오전 7시 41분 무렵이 다가오기만을 기다렸다. 지역 주요 해돋이 명소인 광주 서구 금당산에도 새해 첫날을 해돋이 관람으로 시작하려는 인파 수백명으로 가득했다.
새해 첫날 맑은 하늘 속 강추위…호남·제주 폭설 주의
2026년 1월 1일 오전 8시,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일출이 관측되고 있다. 최원철 2026년 희망찬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매서운 한파 속에서 올해 첫 해돋이를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현재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체감기온은 영하 18도 안팎까지 떨어졌고요.
'마약 혐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2일 구속 송치
황씨는 이런 혐의로 경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에서 같은 해 12월 태국으로 도피했다. 여권이 무효가 된 이후 캄보디아로 밀입국해 지냈다.경찰은 황씨 측이 최근 경찰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캄보디아로 건너가 지난해 12월 24일 프놈펜 태초 국제공항의 국적기 내에서 황씨를 체포했다. 황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연녀 토막 살인’ 양광준, 대법서 무기징역 확정
2심 재판부는 “피해자는 오랜 연인으로 믿고 사랑했던 피고인을 만나기 위해 나간 자리에서 영문도 모른 채 고귀한 생명을 잃었다”며 “목이 졸리는 육체적 고통뿐 아니라 배신감과 함께 생명이 꺼져가는 상황임에도 아무런 대처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과 함께 고통을 느끼면서 세상을 떠났다”고 지적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살인과 시체손괴·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양광준에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갑작스러운 공격에 숨을 거두기까지 엄청난 고통과 공포를 느꼈을 것으로 보이고 시체까지 무참하게 훼손됐다”며 “피해자 유족도 극심한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고 엄벌을 원하고 있다”고 판시했다.
서초구 '고터·세빛 관광특구' 1년 기념행사…"관광 거점으로"
서울 서초구는 지난달 30일 서울고속터미널 일대에서 '고터·세빛 관광특구 1주년 기념 및 거리 조성 준공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예산 돼지농장서 불···자돈 175마리 폐사
충남 예산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돼지 100여마리가 폐사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부산시, 내년 국제마라톤·펜싱월드컵 대회 연다...국비 4억6천만원 확보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공모사업에 2개 대회가 선정돼 국비 4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시는 이번 국비 확보로 2026 부산국제마라톤대회와 2026 부산 국제남녀사브르주니어·카뎃펜싱월드컵대회 등 총 2개 대회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2026 부산국제마라톤대회는 해양수도 부산의 상징성을 살린 '브릿지 마라톤(Bridge Marathon)'을 테마로, 시민과 국내외 러너가 함께하는 대규모 도심형 국제마라톤 대회로 추진된다.교량 구간을 중심으로 해양도시의 정체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코스 구성과 대회 운영 및 연출을 종합적으로 설계해 상징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이 대회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대회 추진의 첫 단추를 끼웠다.향후 시는 부산육상연맹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코스와 참가 방식 등 계획을 구체화 할 방침이다.2026 부산 국제남녀사브르주니어·카뎃펜싱월드컵대회 역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회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 대회는 전 세계 펜싱 유망주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월드컵대회다.
'함께 가는 저녁길'·'톰과제리' 성우 송도순 별세…향년 77세
대학생 때인 1967년 동양방송(TBC) 성우 3기로 입사했다.1980년 언론통폐합 후 KBS에서 성우로 활동했다. '싱글벙글쇼', '저녁의 희망가요', '명랑콩트' 등을 진행했다.MBC 만화영화 '톰과 제리'의 해설을 맡아 독특한 목소리톤으로 유명해졌다. 미국 애니메이션인 '톰과 제리'는 국내에선 1972년 '이겨라 깐돌이'라는 제목으로 첫 방영됐다. 1981년부터 '톰과 제리'라는 제목으로 전파를 탔다. 당시 '똑소리 아줌마'라는 별명이 붙었다. 발인은 3일 오전 6시 20분으로 예정됐다.
‘1일 0시 0분 출생’ 병오년 새해둥이는 ‘쨈이·도리’ 여아 2명
첫둥이는 새해에 첫 번째로 태어난 신생아를 말한다.엄마 황은정씨(37)와 남편 윤성민씨(38) 사이에서 태어난 여아 '쨈이'(주치의 박희진 교수), 엄마 황혜련씨(37)와 아빠 정동규씨(36) 사이에서 태어난 여아 '도리'(주치의 김수현 교수)가 2026년 ‘새해둥이’들이다.쨈이는 2.88㎏, 도리는 3.42㎏으로 모두 건강하게 태어났다.쨈이 아빠 윤성민씨는 "아내가 건강하게 출산한 것만으로도 너무 기쁘고 벅차오르는데 새해 첫날이라는 의미 있는 시간에 태어나 더욱 기쁘다"며 "10개월 동안 뱃속에 아기를 품고 고생한 아내에게 고생 많았고 사랑한다고 전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도리 아빠 정동규씨도 아이가 새해 첫 아기가 된 데 대해 기쁨을 표했다. 정씨는 "첫째가 가장 좋아하는 인형의 애칭"이라고 설명하며 "아들에 이어 둘째로 딸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미소를 지었다.쨈이는 황은정, 윤성민 부부가 결혼 생활을 한 지 4년 만에 처음으로 만난 선물이다.윤 씨는 "쨈이라는 태명도 엄마 뱃속에 '쨈'처럼 착 달라붙어 있으라는 의미였다"며 "앞으로는 이름대로 행복하고 '재미'있게 인생을 살아가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병오년은 불의 기운을 지닌 '붉은 말'의 해로, 움츠러들었던 흐름이 밖으로 표출되는 '확산'과 '역동'을 의미하는 해로 여겨져 왔다.강한 불의 기운은 새로운 시작과 추진력을 상징하는데, 힘차게 질주하는 '말'과 불의 기운이 더해지면서 올해의 에너지는 더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톰과 제리’ 그 목소리, 성우 송도순 별세…향년 77세
교통방송(TBS)에서 성우 배한성씨와 함께 '함께 가는 저녁길'을 17년간 진행한 성우 송도순씨가 지난해 12월31일 오후 10시께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1일 전했다. 향년 77세.고인은 1949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중앙여고를 거쳐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를 중퇴했다. 대학생 때인 1967년 동양방송(TBC) 성우 3기로 입사한 뒤, 1980년 언론통폐합 후 KBS에서 성우로 활동했다. 다양한 버전 중에서도 고인이 해설한 버전이 가장 유명하다.
[부산소식] 강서구 달빛어린이병원 2곳, 새해부터 전일제 운영
강서구 달빛어린이병원 2곳, 전일제 운영 = 부산시는 1일부터 강서구 달빛어린이병원 2곳(명지아동병원, 행복한어린이병원)을 전일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일에는 오후 11시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부산공동어시장서 2일 병오년 첫 경매 = 부산시는 2일 오전 6시 30분 부산공동어시장에서 병오년 첫 경매를 기념하는 초매식이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90세 넘으면 月 15만원”…강남구, 보훈수당 서울 최고로 올렸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일부터 90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을 월 15만원으로 인상했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복지수당도 새로 도입했다. 고령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동시에 제도 사각지대를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강남구는 조례 정비를 통해 90세 이상 보훈예우수당 인상과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을 제도화했다.
통학버스 내린 여아 치어 숨지게 한 운전기사·교사 금고형
어린이집 통학버스에서 내린 뒤 생후 19개월 여아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통학버스 운전기사와 보육교사, 어린이집 원장이 항소심에서도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또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원장 C씨에게는 금고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금고 8개월을 선고했다. 당시 운전기사 A씨는 아이들이 하차한 뒤 버스 앞에 앉아 있던 여아를 발견하지 못했다.
'일타강사' 현우진 "수능 문제 '거래' 아냐" 반박
검찰은 현우진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현직 교사 3명에게 문항 제작을 조건으로 약 4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정식 역시 같은 기간 현직 교사 등에게 약 8000만 원을 건네고 문항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검찰에 따르면 이들 교사는 EBS 교재 집필자이거나 수능 모의고사 출제위원 경력이 있는 인물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붉은 말 기운으로” 강추위 속 선명한 해돋이와 함께 한 해 시작
새해 첫날인 1일은 전국이 영하 10도 안팎의 맹추위로 꽁꽁 얼어붙겠다. 붉은 말의 해인 2026년 첫날 해돋이는 예상과 달리 선명하게 나타났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이 영하 10도 안팎이었다. 해가 뜬 시각은 서울 오전 7시 47분, 대전 오전 7시 42분, 광주 오전 7시 41분, 대구 오전 7시 36분, 부산 오전 7시 32분 등이다.
'청정 환경 수도 전남 조성'...전남도, 국비 6439억원 확보해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 추진
이를 통해 전남도의 환경 정책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전남도는 먼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및 청정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817억원을 투입한다.전기자동차 1만672대, 수소자동차 482대를 보급하고 전기충전기 200기를 설치하는 한편 수소충전소를 기존 11개소에서 14개소로 조기 확대해 친환경차 이용 환경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또 107억원을 투입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과 중소·영세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감축 사업을 추진해 대기오염 핵심 배출원도 집중 관리한다.특히 오는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원순환 분야 국비 346억원을 확보해 폐기물 처리 시설 확충과 함께 감량·재활용 중심의 자원순환 체계를 본격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아울러 광양(Ⅳ단계) 공업용수 공급 사업(총사업비 2128억원)을 새로 추진해 산단 증설로 심화되는 동부권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하루에 10만6000t의 용수를 추가로 공급한다.무안 창포호 유역 비점오염 저감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도 당초 11억원에서 9억4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총 20억4000만원 포함 총사업비 40억8000만원을 투입한다.이 밖에도 습지·갯벌 등 전남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생태관광과 환경교육 기반을 확충해 환경 보전과 지역 경제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환경은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고, '청정 환경 수도 전남'을 만들어 도민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500억대 담배 소송’ 12년 공방 결론은…15일 2심 선고
하지만 지난 2020년 1심은 담배 회사들의 손을 들어줬다. 흡연을 막지 않는 것은 ‘자살 방조’”라고 강조했다.반대로 담배회사 측은 폐암 발병과 흡연의 인과관계에 관해 “원고가 제출한 증거는 흠결이 있고 증명에 한계가 있다. 흡연 외에 다른 인자를 따져보지 않았는데 의학적으로 맞는지 의문이 든다”고 맞섰다.
'안전·만선 기원' 부산공동어시장 초매식
부산시는 오는 2일 오전 6시 30분 부산공동어시장에서 병오년 새해 첫 경매를 기념하는 초매식이 열린다고 1일 밝혔다.초매식은 새해 첫 경매를 기념하고 출어선의 무사안녕과 만선을 기원하는 행사다.
‘다른 속도로 세상을 읽는다’ 경향신문 80주년, 20대와 80대 독자가 말하는 ‘신문을 읽는 이유’
경향신문 창간 80주년을 맞아 서울에 거주하는 20대 구독자와 전남 광주에 사는 80대 구독자를 만났다. 두 사람은 살아온 시간도, 신문을 읽는 방식도 다르지만, 경향신문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사유해왔다는 점에서는 닮아 있었다. 빠른 뉴스 소비에 피로를 느낀 20대 대학생과 오랜 시간 신문과 함께해온 80대 법무사의 이야기를 차례로 들어봤다. 서울에 거주하는 손원민씨는 지난해 1월부터 경향신문 지면을 구독하고 있는 대학생이다. 온라인 구독은 더 오래전부터 이어왔지만, 종이신문을 정기적으로 받아보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시간을 두고 정리되고 편집된 기사를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온라인 기사 구독을 시작한 정확한 시점은 기억나지 않지만, 지면 구독은 2025년 1월부터입니다. 신문사의 판단이 담긴 편집된 지면을 통해 뉴스를 받아들이고 싶었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온라인 기사나 언론사 SNS를 통해 뉴스를 접해요. 지면을 구독하는 또래는 거의 없어요. 이미 뉴스레터와 SNS를 통해 경향신문 콘텐츠에 익숙했어요. ▶ 경향신문을 구독하는 80대 독자에게 묻고 싶은 질문이 있나요? 신문을 계속 읽어온 이유는 무엇인지, 신문의 독자라는 사실이 삶을 살아가는 데 힘이 된 순간이 있었는지 궁금해요. 신문을 읽는다는 게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세상과 계속 연결돼 있다는 감각을 만들어주는지도 알고 싶어요. 약속 시각을 잘 지키고, 매일 조금이라도 신문을 읽을 여유를 갖는 것이 목표예요. 신문을 읽다 보면 가슴이 시원해질 때가 많아요.” 주변 친구들도 대부분 은퇴한 고령자들인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경향신문을 읽고 있어요.
"고이율 지급" 투자금 명목 76억원 편취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투자금을 지급하면 고이율로 계산해 매달 돈을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76억원을 편취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10여명을 상대로 투자금 명목으로 76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해외 주식 선물 투자하는 사람에게 증거금을 빌려주고 수수료 받는 일을 하고 있다.
수원 등 경기 4곳 건조주의보…파주 등 6곳 한파경보 유지
기상청은 1일 오전 10시를 기해 수원·부천·광명·군포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파주·양주·포천·동두천·가평·연천에는 한파경보가 발효중이다.
양산 등 경남 7곳 건조주의보…창원 등 6곳 건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일 오전 10시를 기해 양산·밀양·창녕·고성·합천·산청·의령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의성 등 경북 3곳 한파경보…상주에 한파주의보
기상청은 1일 오후 9시를 기해 의성·청송·영양군평지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2도,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부산동부에 건조경보…부산서부·부산중부에 건조주의보 유지
건조경보 발령 / 1일 10:00 발표 / 1일 10:00 발효 / 부산동부
울산동부에 건조경보…울산서부에 건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일 오전 10시를 기해 울산동부에 건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잠 부족하고 우울한 노인, '낙상'으로 다칠 가능성 더 높아
수면 시간이 적거나 우울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낙상으로 다칠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일 질병관리청 월간지 '지역사회 건강과 질병' 최신호에 게재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이 2017년, 2019년,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해 노인 총 19만 7776명을 분석한 결과 이러한 결론이 도출됐다.수면 시간별로 보면 수면이 5시간 이하인 수면 부족 그룹에서는 1회 낙상을 경험한 비율이 13.4%, 다회 낙상 경험률은 7.5%였다.6~8시간 수면 그룹에서의 1회 낙상 경험률은 10.4%, 다회 낙상 경험률은 4.9%로 수면 부족 그룹과 비교해 약 3%p 낮았다.우울감을 경험한 그룹은 1회 낙상 경험 비율이 16.0%, 다회 낙상 13.1%이었다.
서울 동남·동북·서남권에 건조주의보
기상청은 1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동남·동북·서남권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화성 예술의전당 15일 개관…정명훈의 KBS교향악단 기념공연
경기 화성시가 동탄2신도시 자라뫼공원 내에 건립한 '화성 예술의전당'이 오는 15일 정식 개관한다.
"붉은 말 기운 받아 잘 살길"…해돋이로 새해를 연 시민들[영상]
1일 아침 7시쯤 이른 아침부터 서울 종로구 인왕상 청운공원에 시민들이 해돋이를 보러 모였다. 김수정 1일 새벽 서울 종로구 인왕산 청운공원에서 '제25회 인왕산 해맞이 축제'가 열린 가운데 풍물놀이가 펼쳐졌다. 김수정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왕산 청운공원에서 말탈을 쓴 이계인(29)씨와 곽유경(29)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수정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왕산 청운공원에 시민들의 새해 소원지가 걸려있다. 권씨는 "오늘 날씨가 정말 춥긴 한데 아기랑 다같이 좋은 추억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새해에는 겸손하고 자신감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며 "가족들에게 항상 고맙다"고 전했다. 딸 권율양은 새해에 어떤 소원을 빌고 싶냐고 묻자 수줍게 웃으며 "젤리요! '꿈을 갖고 뜻을 펼치자' 문구를 적어달라고 요청한 한 시민은 "추운데도 글씨를 잘 쓰시네요"라며 웃었다.오전 7시쯤 하늘 가장자리에 붉은빛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이씨는 "매년 띠에 맞춰서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그는 "다치는 곳이 없이 건강하고 싶다"며 "붉은 말의 기운을 잘 받아서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씨와 함께 공연업계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는 곽씨도 "올해는 돈을 더 많이 벌고 싶다"며 웃었다.난간에는 사람들의 새해 소원지가 나란히 걸렸다. 60대 이모씨는 "세계 평화, 국가 안정.
[포토] 인왕산에서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해돋이 감상하는 시민들
정부가 내년 주요 민생사업을 ‘새해 첫날부터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예산 집행 준비에 속도를 냅니다.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각 ...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안돼" 기후부, 환경평가에 재검토
케이블카는 산악 관광과 '반구천의 암각화' 등을 활용해 역사·문화 관광을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에 있어 핵심사업이라는 주장이다.하지만 환경 훼손 논란도 끊이지 않는다. 앞서 2018년에도 케이블카를 설치하면 멸종위기종 서식지가 훼손될 수 있다는 등의 이유로 환경영향평가에서 제동이 걸린 바 있다.불교계도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한다.
부산지역 대학 정시 경쟁률 작년보다 상승…부산대 4.67 대 1
인문·사회계열 유아교육과가 6명 모집에 63명이 지원해 10.5 대 1, 자연계열 스마트시티전공이 10명 모집에 300명이 몰려 3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768명 모집에 5천524명이 지원해 7.19 대 1로 지난해 정시 경쟁률 5.61 대 1을 뛰어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도 292명 모집에 1천96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73 대 1을 기록해 17년 만에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동아대는 538명 모집에 3천656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지난해 6 대 1보다 소폭 오른 6.8 대 1이었다.
광주광역시, '백운⁓매곡 BRT' 올해 설계 착수...대중교통 중심 전환 본격화
국비 7억5000만원 확보해 기본 및 실시 설계 추진...버스 평균 통행 속도 59% 향상 기대 광주광역시는 대규모 도시 개발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광천권역에 도입하는 '백운~매곡 BRT(간선급행버스 체계) 구축 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광주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361억원을 들여 남구 백운광장에서 북구 광주공고까지 8.67㎞를 오가는 '백운~매곡 BRT'를 도입해 대중교통 중심 교통 체계 전환을 본격화한다.우선 올해 국비 7억5000만원을 확보해 BRT 구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추진한다.앞서 광주시는 광천재개발, 신세계백화점 확장, 더현대 광주 개점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집중되는 광천권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광천권역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특히 광주시는 '제1차 간선급행버스 체계(BRT) 종합계획 수정계획(2021~2030)'에 백운광장(옛 대동고)에서 농성역, 광천사거리, 경신여고를 거쳐 광주공고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8.67㎞의 '백운-매곡 BRT' 노선을 반영했다.이어 개발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관계 기관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BRT 기본 구상과 구축 방안 등을 검토·보완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오는 2월에는 이 노선의 주요 구간 시설 계획과 운영 체계, 전용 차량 도입, 정류장 규모 등을 포함한 개발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광주시는 BRT 도입을 통해 대중교통 속도와 정시성을 높이고 시민 이용 편의성을 강화할 방침이다.현재 용역 검토 결과에 따르면, 버스 평균 통행 속도는 시속 13.5㎞에서 21.4㎞로 약 58.5%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 순천에 건조주의보…여수·광양에 건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일 오전 10시를 기해 순천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100만원 줄게 한 번 할까” 13년 일한 60대 여직원 성희롱한 개인병원 원장
한 번 할까?’라는 말이 적혀 있었다. A씨는 춘천MBC와 인터뷰에서 “(쪽지를) 받는 순간에 정신이 없었다. 또 A씨의 남편에게도 ‘100만원 보낼 테니 없는 걸로 하자’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실제로 100만원을 입금했다. A씨는 원장이 보낸 100만원을 고스란히 돌려보냈다고 밝혔다.A씨는 “내가 뭘 잘못했나?
병오년 맞아 ‘말처럼 달리는 2026’···한밭도서관서 특별전
대전 출신 청년 작가 김현진, 현대적 한국화 기법으로 말의 역동성 표현 대전 한밭도서관은 오는 3~25일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말처럼 달리는 2026’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 변화와 성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새해부터 부산 강서구 달빛어린이병원 2곳 전일 운영
부산시는 소아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1일부터 강서구 달빛어린이병원 2곳을 전일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조규율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강서구 달빛어린이병원 전일제 전환과 신규 지정 등은 특정 사건에 대한 단기 대응이 아니라, 시가 소아 응급의료 수요 증가에 대비해 단계적으로 준비해 온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의료 이용 패턴을 촘촘히 분석해 소아 응급의료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서구는 신도시 개발과 인구 유입으로 아동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그간 야간 소아 진료 기반이 충분하지 않아 응급실 이용 부담이 집중됐다.
이종근 경성대 총장 “글로컬 사업으로 K컬처 국가대표 양성할 것”
경성대는 150쪽 분량의 글로컬 사업 실행계획서에 ‘K컬처 국가대표를 길러내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혁신적인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계획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가 실제로 제작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교육’을 하겠다는 구상이다. MEGA 단과대 학생뿐 아니라 공과대 등 다른 단과대 학생에게도 콘텐츠 제작 참여할 방침이다. 경성대는 올해 3기 글로컬 사업에 단독으로 지원서를 제출했다. 그는 “글로컬 사업 외에도 외국인 평생교육 확대와 중소기업 맞춤형 연구개발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경성대에서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달라지는 울산시 제도와 시책 82건... 삶의 질 향상에 초점[2026 달라지는 것]
이동 노동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는 연중무휴로 확대 운영한다.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일상 속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20세로 대상 확대, 1인당 20만 원 지원으로 청년 문화 접근성을 높인다.또한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액을 인상해 취약계층 문화 복지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문화공장 거점공간을 확대 운영하고, 전기형마차(벨로택시)·무장애 관광교통수단 도입으로 체험형, 열린 관광환경을 조성한다. 벨로택시는 시민 휴식 공간인 태화강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에서 각각 8대와 7대 운영한다. 이 병원은 산업재해 환자의 전문적 치료와 재활, 지역 주민 대상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에 지하 2층∼지상 8층, 300병상, 18개 진료과, 2개 연구소 규모로 건립 중이다.교통·도시 분야에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과 도시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특히 2월부터는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대상 연령을 기존 75세에서 70세 이상으로 낮춘다. 지갑 없는 주차장 서비스 확대와 공업탑 로터리 교통체계 개선도 추진한다.행정·시민생활 분야에서는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 개선이 이뤄진다.
대구, 서구 염색산단 악취 배출기준 강화···대기질·사업장 조사 병행
대구시는 올해부터 서구 염색산업단지의 악취배출 허용기준을 두배가량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주관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염색산업단지의 악취 발생 정도와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대기질과 사업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연중 상시 진행된다. 실태조사 결과는 서구 지역의 악취 저감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동해해경청, 해맞이 명소 안전 점검…사고 예방 대응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붉은 말의 해'인 2026년 병오년 새해 첫날 동해안 연안해역 주요 해맞이 명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차라리 군대를 가라” 현역병 피하려 줄넘기 하루 1000개한 20대
1일 대구지법 형사5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기 위해 비정상적인 금식과 고강도 운동을 해 신체를 손상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안 부장판사는 "현역병 복무를 회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체중을 감량했고, 친구들에게도 이러한 방법을 권유한 정황이 있다"며 "범행 방법이 물리적 방법에 의한 신체 훼손 또는 상해에 이르지는 않았고, 당초부터 저체중 상태로 체중 감량 정도가 극히 크지 않은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체력 증진을 위해 줄넘기를 했을 뿐 의도적으로 식사량을 줄이거나 수분 섭취를 제한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90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매달 15만원 받는다[서울25]
올해부터 서울 강남구에 사는 90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는 월 15만원의 지원을 받아 생일축하금 등을 더해 연간 205만원을 받게 된다. 강남구는 1일부터 고령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을 늘려 90세 이상 보훈예우수당을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도 매월 10만원씩 새로 지급한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월 수당이 15만으로 올라 연간 205만원을 받게 된다.
"붉은 말처럼 힘찬 한해를"…강추위에도 해맞이 명소 100만 인파
간절곶 10만여 명, 강릉 30만3천여 명 운집…소망 성취 기원 "힘차게 뜀박질하는 말처럼 제 인생도 앞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인 1일 전국 곳곳에 한파가 닥치고 찬 바람이 불었지만, 해맞이명소에는 첫 일출을 보면서 새 희망을 바라는 인파가 넘쳤다. 전국 종각에선 자정을 넘겨 새해로 접어들자 종소리가 울려 퍼지며 올 한 해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 "경제 좋아지고 가족 건강하기를"…해맞이 명소 곳곳 북적 한반도 육지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는 지자체 추산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모였다. 학원도 좀 줄여줬으면 좋겠어요"라고 환하게 웃었다. 춘천에서 온 남모(43)씨는 "40년 만에 처음으로 바다에서 솟는 새해를 봤다"며 "가족 모두 건강하고 평화로운 새해가 되길 빌었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이날 지역 내 해맞이 인파를 30만3천여명으로 추산했다. ◇"굿바이 2025"…전국 종각서 울려 퍼진 새해 첫 종소리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보내고 새해 시작을 알리는 타종 행사도 자정을 기해 전국 곳곳에서 펼쳐졌다.
신호위반 차에 고의사고…보험금 노린 20대 직장인 구속
충북 진천경찰서는 신호위반 차량을 상대로 고의 사고를 내 보험금을 가로채려 한 A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 광천권역 백운∼매곡 BRT 설계 착수
광주시가 대규모 도시개발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광천권역에 도입하는 백운∼매곡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사업을 올해 추진한다.
진심이 통했다…익산시 지난해 30대 청년 680명 유입
익산시는 지난해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30대 청년 인구가 가장 많이 늘면서 수년간 이어진 감소세를 멈추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동력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30대 인구는 2만7082명이다. 2024년 12월 말(2만6402명)보다 680명 증가했다. 2023년 말(2만5909명)과 비교하면 1173명(4.5%) 늘어났다.전북 14개 시군에서 20·30세대 8000명 정도가 한 해 순감하는 상황에서 나온 익산시의 30대 인구 증가는 눈길을 끈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모든 청년 지원을 모아놓은 ‘청년 시청’을 신설했다. 청년층의 내 집 마련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픽! 임실] 해맞이객으로 국사봉 북적…"새해엔 모두 무탈하길"
해가 주변을 밝히자 감격스러운 한 컷을 연신 카메라에 담았다.
임은정 "수사 의문" 업무보고 지시…백해룡 "권력으로 제압하나"
백 경정은 임 지검장의 지시를 '압력'으로 규정하며 거세게 반발했다. 백 경정은 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임 지검장이 "수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지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라며 자신에게 수사 상황 대면보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동부지검은 "(마약) 밀수범의 진술을 믿기 어려운 여러 정황이 확인된다"며 세관 공무원과 밀수범의 공모 사실을 입증할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대면보고를 8쪽 분량의 서면 답변으로 대체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에 "대면보고는 사정이 있어 생략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얼린 떡으로 떡국 No!”…냉동 떡 2달 지나면 버려야 [알쓸톡]
일반 가래떡의 실온 소비기한은 3일이며, 냉장실 보관은 전분 노화를 유발하므로 떡의 쫄깃함을 유지하려면 영하 20℃ 이하 냉동실에서 보관해야 한다. 전분이 산소와 만나면 떡의 수분이 빠져나가 녹말 구조가 변하고, 딱딱하게 변하면서 맛이 급격히 떨어진다.남은 떡의 쫄깃함을 유지하며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영하 20℃ 이하 냉동실에서 보관해야 한다. 떡의 수분이 빠져나가기 전에 급속도로 얼려버려야 전분 노화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이때 보관 방법이 매우 중요하다. 떡은 주변 음식의 냄새를 쉽게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2026년은 병오년 붉은 말띠 해'...전남도, 말 지명 216곳으로 전국 최다 보유
불교에서는 죽은 이의 영혼을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해진다.전남지역 말 지명은 마을이 128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섬 44곳, 산 23곳 등 순이다.
붉은 말띠 해… 馬 관련 지명 가장 많은 곳은 전남
시·군별로는 신안군이 32곳, 진도군·완도군·해남군이 각각 14곳으로 뒤를 이었다.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인근 ‘공원마을지구’로 전환···주거환경 개선
구미시는 공원구역 및 계획 변경으로 자연공원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주거용 건축물과 생활편의시설 설치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수점동 일대는 2005년 7월 집단시설지구로 지정된 후 민간 주도 개발이 장기간 표류하면서 지정 취지가 점차 퇴색돼 왔다고 구미시는 설명했다.
해맞이 온 만삭 임산부 인파속 갑작스런 통증…무사히 병원으로
새해 해맞이를 위해 울산 간절곶을 찾은 한 임산부가 인파 속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무사히 구급차를 탔다.
서울 포트홀 27%↓…"폭염·폭우 대응하는 도로포장 모델 효과"
지난해 1∼11월 서울 시내 포트홀 발생 건수는 1만8천948건으로, 최근 5년 같은 기간 평균인 2만5천816건 대비 2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누적 강수량은 1천541㎜로 최근 5년 평균 1천481㎜를 웃돌았음에도 포트홀은 오히려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1∼9월 도로 파손 등과 관련된 민원은 1만5천771건으로, 최근 3년간 같은 기간 평균 1만7천44건 대비 약 8% 줄었다. 도로 파손이 줄어들면서 전체 도로 관리 비용도 절감될 전망이다. 포트홀이 잦은 구간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와 중앙버스정류장에 강도가 높은 제강슬래그와 고강성 콘크리트 포장 등 내구성이 강화된 포장 기술을 적용했다.
해맞이 온 만삭 임산부 인파 속 갑자기 '통증'…15분 만에 이송
새해 해맞이를 위해 울산 간절곶을 찾은 한 임산부가 인파 속에서 통증을 호소했다. 저체온증 예방을 위해서다. 제야 행사 안전관리를 위해 투입된 경찰 특공대 경찰관들은 A씨 의식을 확인한 뒤 인근을 순찰 중인 소방대원에게 상황을 전달했다.A씨는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다쳤다.
광주시, 올해 백운~매곡 BRT 설계 착수
올해 국비 7억5000만 원을 확보해 백운-매곡 BRT 노선의 시설계획, 운영체계 등을 확정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6 병오년 첫 아기 '2명' 탄생…"엄마, 아빠랑 행복하게 살자"
윤씨는 "새해 첫날 태어나 더 기쁘다"며 "엄마, 아빠랑 즐겁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딸에게 "태명대로 재미있게 인생을 살았으면 한다"고 언급했다.정동규·황혜련씨 부부에게 도리는 첫째 아들에 이은 둘째다. 그는 "주변을 보면 둘째를 낳는 사람들이 점점 느는 것 같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춘천 금병산 정상서 일출과 함께 새해 인사
이날 오전 5시50분 산행을 시작한 김 지사는 새해 도정 방향을 논의하며 산행을 즐기는 도민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1일 새해 첫 일정으로 도청 실국장 및 직원 30여 명과 함께 금병산에서 해맞이 산행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도민이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도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2026년 말띠 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 정비 사업 대상지로 선정
앞서 전남에선 지난 2023년 나주시 복암리고분군과 해남군 백포만 권역이 전국 최초 선도사업지로 선정됐으며, 이번에 함평군이 추가되면서 전국 최다인 3개 시·군에서 총사업비는 371억5000만원을 투입해 마한 역사문화권 정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전남도는 국가유산청 주관 '역사문화권 역사문화환경 정비 사업' 공모에서 함평군이 최종 선정돼 마한 역사문화권 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함평군은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총 130억원(국비 50%)을 투입해 학교면 마산리 일대 마한 유적지를 정비한다.
해맞이 온 만삭 임산부 인파 속 통증…"아차산엔 2만6000명 북적"
'붉의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전국의 산과 바다에 해맞이 나들이객이 붐비고 있다.새해 첫날인 1일 전국 곳곳에 한파가 닥치고 찬 바람이 불었지만, 해맞이 명소에는 첫 일출을 보면서 새 희망을 바라는 인파가 넘쳤다.한반도 육지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는 지자체 추산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모였다.이러한 가운데 해맞이를 간 임산부가 갑작스럽게 통증이 찾아오는 아찔한 순간을 맞이했다.1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께 간절곶 인근 대송마을회관 앞에서 근무하던 울주경찰서 교통경찰관들이 만삭인 이 임산부를 발견하고 119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임산부는 약 15분 만에 도착한 구급차에 무사히 탑승해 지정 산부인과로 옮겨졌다.서울의 경우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광진구 아차산 어울림광장에는 해돋이 예측 시간을 약 2시간 앞둔 오전 6시께부터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대전시, 13개 지역아동센터 야간 연장돌봄 운영 추진
대전시는 5일부터 지역아동센터에서 야간 시간대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의 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야간 연장돌봄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체 지역아동센터 136곳 중 13곳이 기존 오후 8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을 오후 10시나 자정까지로 연장한다. 신청 마감은 당일 오후 9시 50분이다.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고향사랑기부 ‘100억 원’ 돌파
제주도는 올해 처음으로 지정 기부제를 도입해 7개 사업에 18억 원을 모금했으며, 지난달 30일 자로 모든 사업의 모금을 완료했다.
울산프로야구단 명칭은 ‘울산웨일즈’로 결정
울산시가 창단하는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이 ‘울산웨일즈’(Ulsan Whales)로 정해졌다.울산시는 울산프로야구단 명칭 선정을 위한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울산프로야구단은 3월부터 시작되는 퓨처스(2부) 리그에 참가한다.
울산시, 올해 울산페이 2340억원 발행…월 30만원 한도 10% 적립금 혜택
울산시는 올해 2340억 원 규모의 ‘울산페이’를 발행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울산페이는 월 30만 원 결제분까지 10% 적립금(캐시백)한다. 울산페이는 카드형과 모바일(QR코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세사기 피해주택 4898가구 매입…1년 새 10배 늘어
51건은 기존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으로, 전세사기피해자법 제3조에 따라 추가 확인 후 피해자 등으로 결정됐다.나머지 711건 중 427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피해자 등에게는 주거·금융·법적 절차 등 총 5만 4760건의 지원이 제공됐다.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받지 못하고 불인정 또는 전세사기피해자등(「전세사기피해자법 제2조제4호나목·다목)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전세사기피해자법 제15조에 따라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매입속도도 증가 추세다.국토부와 LH는 신속한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을 위해 매입점검회의 및 패스트트랙을 시행중이다.
대구 달성군 미취업 지역 청년에 자격증 응시료 지원
대구 달성군은 지역 청년의 취업을 돕기 위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경쟁력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시·전남도 2일 ‘행정통합 추진 선언문’ 발표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2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시도 행정통합 추진 선언문을 발표한다.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 반 강 시장과 김 지사는 시도청 간부들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선언문에는 시도간 행정통합을 위한 구체적 방법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앞서 김 지사와 강 시장은 각각 시도 행정통합의 뜻을 밝힌 바 있다.
대전 동구, 겨울 명소 어린이 눈썰매장 개장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 휴무를 제외하고 1회차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2회차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다.
30만 인파 몰린 강릉 해맞이, '무사고' 속 희망찬 새해
또한 임시화장실 확충과 신속한 환경 정비를 통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말띠해를 상징하는 경포 해변의 말 형상 포토존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명물로 등극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포토존은 오는 5일까지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개교 80주년 맞은 부산대에 1억 기부
신 회장의 기부금은 부산대가 올해 개교 80주년 기념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시계탑 복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신년사] 김홍규 강릉시장
그리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기업친화적 지원환경 조성,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지원 정책을 확대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과 미래형 선진농업 기반확대, 수산자원 생태계 복원과 어촌 활력 제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생산체계 환경을 만들어 도시와 농어촌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 있는 강릉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경제도시다운 강릉, 관광도시다운 강릉 건설을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재정 확충, 그리고 인구 증가까지 이어져 자립가능한 100만 특례도시 기반 구축의 초석을 확실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광 반세기 성과·다음 50년 전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축적된 국제행사 대응 역량은 포스트(POST)-APEC 전략으로 지난해 4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2026 연차총회 경주·포항 공동 개최 유치 확정으로 경북관광이 글로벌 관광·MICE 무대의 주요 주체로 도약했음을 보여줬다.김남일 사장은 "2025년은 경주에서 축적한 관광 성과를 경북 전역으로 확장하고, 국제무대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전환점이었다"면서 "올해는 APEC 성과 등을 토대로 관광 협력의 저변을 아시아·태평양에서 유럽·지중해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경북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본격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공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보문관광단지 일원을 국제행사 수준의 관광·행사 공간으로 재편하는 데 주력했다.회원국 관계자 대상 현장 점검과 운영 대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보문관광단지 전반의 노후 인프라를 정비하고 국제행사 개최에 걸맞은 공간 환경을 단계적으로 개선했다.특히 APEC 성과를 단기 이벤트가 아닌 중장기 글로벌 전략으로 확장하기 위해 시장 다변화와 국제 네트워크 강화에도 동시에 나섰다.국제무대에서의 성과와 함께 공사는 국내 관광 기반 혁신에도 속도를 냈다.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는 조성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관광1번길 신설 △KBS 다큐멘터리 제작 및 전국 방영 등을 통해 보문관광단지의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재조명했다관광 인프라 확장은 보문관광단지에 그치지 않았다.
4인가구 기준, 올해 기준 중위소득 649만7천원…6.51% 인상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의 인상률이다.이에 따라 생계급여 선정기준도 4인 가구 기준 지난해 195만1287원 이하에서 올해 207만8316원 이하로, 1인 가구 기준 지난해 76만5444원 이하에서 올해 82만556원 이하로 각각 오른다.
빈집 철거하면 토지 재산세 감면…2026년 달라지는 지방세
신혼부부·청년층 등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 적용되는 취득세 감면(100%)을 연장하고 인구감소지역 내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 면제되는 취득세 감면 한도는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한다.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생애 최초 및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구입 시 적용되는 취득세 감면도 확대한다. 인구감소지역 일자리 확대를 위해 인구감소지역 소재 기업이 해당 지역 주민을 고용하는 경우 법인지방소득세 세액공제를 신설하며 숙련된 인력의 이직을 방지하기 위한 장기근속 수당에 대한 종업원분 주민세 과세표준 공제를 신설한다.
올해 '기준 중위소득' 4인가구 649만원…인상률 역대 최고 수준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삶을 두텁게 보호하고 '빈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러한 내용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를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되고 생계급여 보장 수준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월 649만4천738원으로 전년 대비 6.51% 오른다.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생계급여 선정 기준도 4인 가구 기준 2025년 195만1천287원에서 올해 207만8천316원으로, 1인 가구 기준 2025년 76만5천444원에서 올해 82만556원으로 상향된다. 그동안 토지 재산의 경우 공시가격에 지역별 토지 가격 적용률을 적용해 계산했지만, 앞으로는 토지 가격 적용률을 25년 만에 폐지해 토지 재산가액을 공시가격 그대로 반영한다.
행안부 "상반기부터 일반음식점·미용업 영업신고 원스톱 신청"
행정안전부는 1일 이를 포함해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했다. 먼저 국민이 직접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며 신청해야 했던 복합민원을 시·군·구청 원스톱 창구를 1회만 방문해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올해 상반기 중 일반음식점·미용업 영업신고 2종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전국에 시범 실시하고, 이후 복합민원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 분산된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서 중복 인증 없이 제공하고, 국민이 행정용어·절차를 몰라도 일상 용어로 쉽게 맞춤형 정부 혜택을 안내받을 수 있게 한다. 아래 링크로 바로 신청하세요"와 같은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가칭 '충남-대전 통합특별시'는 신속히 출범할 수 있도록 상반기 내 특례발굴, 통합법 제정 등을 적극 지원한다.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주민자치회를 법제화하고, 전국 읍·면·동 단위까지 주민자치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운영모델을 개발한다. '기본사회 기본법','생명안전기본법', '사회연대경제기본법'.
[게시판] 행안부, '재난 안전제품 인증' 접수…"정부 수의계약 등 혜택"
행정안전부는 1월 2일∼2월 2일 '2026년 상반기 재난안전제품 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소방청 "고층건물 223곳 중 32곳서 불량 적발…조치 명령"
'화재안전 대책' 추진…"화재 위치·상황별 대피방송 시나리오를 보급" 소방청은 국내 고층건물 223곳을 점검한 결과 32곳에서 불량 사항이 적발돼 조치 명령 등의 처분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이 된 고층건축물 223곳은 국내 전체 고층건축물 6천503곳 중 초고층 140곳과 가연성 외장재가 설치된 준초고층 83곳이다. 이외 경미한 불량 사항도 43건 발견돼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다고 소방청은 밝혔다. 소방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고층건축물의 구조적 특성을 반영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말 한마디면 해결된다”…올해부터 확 바뀌는 정부 서비스
일반음식점과 미용업 영업신고를 위해 여러 기관을 찾아다녀야 했던 불편이 줄어든다. 정부24는 인공지능을 결합한 서비스로 개편돼 행정용어를 몰라도 일상 언어만으로 필요한 정부 혜택을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가 2026년 새해부터 국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자치·안전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 상반기부터 일반음식점과 미용업 영업신고 2종은 시·군·구청 원스톱 창구를 한 번만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정부24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로 고도화된다. 흩어져 있던 공공서비스를 중복 인증 없이 이용할 수 있고 복잡한 행정 절차를 몰라도 일상 언어로 맞춤형 정부 혜택을 안내받을 수 있다. 혐오 표현에 대한 제도적 대응도 강화된다. 서울과 거리 멀수록 지역 발전 차등지원 지방 균형성장 정책은 권한 이양과 재정 차등지원에 방점이 찍혔다. 서울과의 거리와 지역 발전 정도를 반영한 차등지원 지수도 도입된다.
"눈 앞에서 사라질 것"…AOA 출신 권민아, 극단적 선택 시도 후 구조
이후 지난해 11월 28일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지만 같은 해 12월 22일 한 달 만에 전속계약은 해지됐다.
올해부터 빈집 철거·인구감소지역 집 사면 세금 깎아준다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집중 세제 지원과 빈집 정비 유도, 생애 최초·출산 가구 주택 취득 지원 확대가 핵심이다. 지역별로 감면 폭을 달리하는 차등 세제 체계도 처음 도입된다. 인구감소지역 투자와 고용을 유도하기 위한 세제 혜택도 강화된다. 해당 지역 기업이 지역 주민을 고용하면 법인지방소득세 세액공제가 신설된다. 장기근속 수당에 대한 주민세 과세표준 공제와 기업이 사원용으로 취득하는 주택·기숙사에 대한 취득세 감면도 새로 도입된다. 민생 분야에서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100% 감면과 출산·양육 목적 주택 취득세 감면이 연장된다. 인구감소지역 내 생애 최초 주택 취득 시 취득세 감면 한도는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된다.
새해 첫날 복권 사러갔다 '봉변'…"로또 발행 안 돼요"
복권 운영사 동행복권 측의 실수로 새해 첫날 일부 판매점에서 로또 발행이 중단됐다. 문제가 된 판매점에는 오전 6시 개장 때부터 로또 발행이 안 됐다.소비자 일부는 헛걸음했다. 이들 판매점의 로또 발행은 오전 10시 무렵 재개됐다.기재부 관계자는 동행복권 측이 판매점의 보증보험 가입 여부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생긴 실수 때문에 복권 발행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해발 평균 900m 전지훈련 메카”···태백 고지대 스포츠 훈련장 특구 기간 연장 승인
강원 태백시는 최근 정부로부터 ‘태백 고지대 스포츠 훈련장 특구’ 계획 변경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05년부터 2025년까지이던 특구 지정 기간은 2029년까지 4년 더 연장됐다. ‘태백 고지대 스포츠 훈련장 특구’는 2005년 6월 28일 지역특화발전 특구로 최초 지정됐다.
경기도, 이주노동자 산업 재해 예방 위한 제도 마련
현장 중심 안전 교육과 사업장 위험성 평가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토록 했다.이주노동자 산업 재해 예방 지원 사업을 전담할 ‘이주노동자 산업 안전 지원 센터’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했다.조례안 내용으로는 △이주노동자 산업 안전 및 산업 재해 예방 지원 계획 수립 △다국어 안전 교육 자료 개발·보급 △도내 산업 재해 통계·데이터 수집 및 분석 체계 구축 △고위험 사업장 및 소규모 사업장 안전장비 지원 △사업주 대상 산업재해 예방 인센티브 운영 등이다.허영길 경기도청 이민사회정책과장은 “이주노동자는 지역 산업을 떠받치는 중요한 노동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산업재해 예방 정책에서는 취약한 위치에 놓여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는 실질적인 안전 정책 지원이 이뤄지고,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예방의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구군, 참전유공자 예우 강화···배우자 복지 수당 2배 인상
강원 양구군은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지원하는 복지 수당을 이달부터 증액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참전유공자 사망 후 배우자에게 지급되는 복지 수당은 기존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된다.
“제리야, 불쌍한 톰 그만 괴롭혀~” 성우 송도순 별세
송도순 성우는 중앙대 연극영화학과 재학 시절인 1967년 동양방송(TBC) 성우 3기로 입사했다. 1980년 언론통폐합 후 KBS에서 다시 성우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성우 일과 함께 방송 드라마에서 배우로도 활동했다.
부산 강서구 달빛어린이병원 2곳 전일 운영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외 평일 야간 시간대와 휴일(토·일·공휴일)에 소아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외래진료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두 병원은 평일 오후 11시까지,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야간·휴일에 발생하는 소아 경증 환자를 진료한다.
“나 도시락이야”…경찰도 못 연 문이 열렸다 [따만사]
2012년부터 같은 시간에 같은 목소리로 쌓여 온 ‘관계의 기억’이 문을 열었다.이것은 서울 종로·혜화의 새벽을 14년째 지켜온 배영근 씨(73)의 이야기다. 배영근 씨(오른쪽)가 2025년 12월 1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이웃사랑실천상·GKL사회공헌상’ 시상식에서 희망나눔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경 GKL사회공헌재단 이사장, 박유미 씨.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다품 공동체 앞에서 배영근 씨(오른쪽)와 ‘이웃사랑실천상·GKL사회공헌상’ 관계자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영근 씨는 이 공간을 중심으로 14년째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새벽 돌봄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도시락이 놓이는 순간,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방 안에는 음식보다 먼저 사람의 온기가 들어간다.“도시락은 핑계예요. 제가 묻고 싶은 건 안부예요.”그는 어르신들의 하루에 가장 먼저 들어가는 작은 기둥 같은 존재였다.평생 의류업에 몸담아온 그는 아들의 서울대 입학을 계기로 동숭동으로 이사했다. 할머니는 커피를 받자마자 말없이 작은 조끼 하나를 꺼내 그의 손에 쥐여줬다. 이 단순한 문장이 그의 발걸음을 움직여왔다.도시락은 그의 활동의 일부일 뿐이다. 신분이 불확실해 제도에 연결되지 못한 이웃을 확인하고, 위기 상황이 생기면 가장 먼저 연락받는 번호도 그의 이름이다.그는 스스로를 활동가라 부르지 않는다.
내연녀 살해·훼손 전직 軍장교 양광준, 무기징역 확정
양광준은 2024년 10월 25일 오후 3시께 부대 주차장 내 자신의 차량에서 A씨(33)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밤 화천 북한강에 유기했다. 대법원 역시 "피고인의 연령·성행·환경, 피해자와 관계, 범행의 동기·수단과 결과 등을 살펴보면 원심이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이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양광준의 상고를 기각했다. 내연관계에 있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잔혹하게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전직 군 장교 양광준(39)이 무기징역을 확정 받았다.
지식·경험, 사회로 환원…전북도,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시행
이는 신중년 세대가 지닌 전문성과 노하우를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공공기관의 자문, 멘토링, 교육 등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임은정, '세관 마약' 수사 업무보고 지시…백해룡 "국민 속여"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에게 업무보고를 지시했다. 합수단은 이를 발표하면서 "경찰이 밀수범들의 허위 진술을 믿고 이에 근거해 세관 직원들의 가담 여부에 대한 수사를 착수했다"고 지적했다.
병오년 첫날 송악산 등 제주 일출명소 곳곳 '인산인해'
건강·소망 비는 국제펭귄수영대회도 열려…국내외 400여명 입수 "힘차게 달리는 제주마처럼 우리 제주도민의 삶도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인 1일 제주에도 한파가 찾아왔지만 바닷가 곳곳 해맞이명소와 오름에는 첫 일출을 보며 희망을 새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영하의 체감온도와 매서운 칼바람 속에서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앞에는 이른 새벽부터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렸다. 추위를 이겨내며 병오년의 첫해를 지켜보려는 이들은 오전 7시 38분께 바다 위로 떠올라 구름을 뚫고 나오는 해를 보며 감격했다. 해돋이객 차량이 송악산 앞에 몰리면서 정체뿐만 아니라 접촉 사고도 발생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현역병 가기 싫어"…매일 줄넘기 1000개씩 '47.8㎏' 달성한 20대 男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기 위해 석 달 동안 매일 줄넘기를 1000개씩하고 검사 직전 기아 상태 급으로 금식한 20대 남성이 신체를 훼손한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검사일 직전 3일 이상 식사량을 급격히 줄였다. 하지만 소변 검사 결과 '기아 또는 장기간 금식' 가능성이 확인됐다.
[동정] 오세훈, 새해 첫날 서대문소방서 공무원 격려
오세훈 서울시장은 병오년(丙午年) 첫날인 1일 오전 서대문소방서를 찾아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강원 시군, 겨울철 전지훈련·대회 유치로 반짝 특수
특히 이달 진행되는 ‘삼척 겨울 축구 스토브리그’에는 30개 팀 1661명의 선수와 관계자, 가족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2개월 동안 전지훈련 팀을 통해 약 23억 원의 직접 효과와 64억 원의 간접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9~11일 ‘청춘양구 2026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가 열려 1000여 명의 선수가 양구에서 실력을 겨룬다.
어린이 2명 치고 달아난 오토바이 운전자 긴급체포
이 사고로 B군 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2년 동안 진행된 500억원대 담배소송 '공방'…이달 중순 결판
공공기관이 원고로 참여한 국내 첫 담배 소송이다. 1심 재판부는 공단이 직접 피해자로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흡연과 암 발병 사이의 인과관계나 담배의 설계상·표시상 결함을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또 담배회사가 담배의 중독성 등을 축소·은폐했다는 주장도 인정하지 않았다.공단은 이에 불복해 2020년 12월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약 5년간 이어진 항소 과정에서 담배의 유해성과 제조사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어 "공단 측이 제시한 새 증거 자료도 이사장이 써달라고 했기 때문에 의료진이 쓴 것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로또 발행 안돼요?" 소비자 헛걸음..."판매중단 일정" 공지
동행복권이 새해를 앞두고 판매 중단 일정을 공지한 가운데, 새해 첫날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매장에서 로또가 발행되지 않아 소비자가 헛걸음을 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들 판매점의 로또 발행은 오전 10시 무렵 재개됐으나 3-4시간 발행이 중단되며, 약 50건의 민원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또6/45, 연금복권720+ 및 전자복권의 판매 중단 일정’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9시 복권통합포털의 이용이 제한된다.
"주사맞고 다리마비" 의료 사고 비판했으나, 법원 "객관적 자료 없다"
박씨는 지난 2024년 8월 5일 서울 영등포구의 대학병원 앞에서 '통증클리닉 주사 맞고 다리 마비됐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담당 의사 처벌하라" 등 소리를 질러 병원 업무를 방해하고 의료진 명예도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학병원에서 의료 사고를 당해 다리가 마비됐다는 허위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병원 앞에서 소란을 피운 6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조사 결과 박씨는 지난 2023년 12월 11일 해당 병원에서 복강경 췌장 절제술을 받은 뒤 6회에 걸쳐 입원 치료를 받았을 뿐, 췌장 종양이 재발했거나 주사 치료로 다리가 마비된 사실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라니보다 23배 빽빽, 꽃사슴이 점령한 영광 안마도···올해부터 포획 시작
전남 영광군 안마도에 개체수가 급증한 야생화된 사슴. 사슴 1000여마리가 사는 섬에서는 각종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야생화된 ‘꽃사슴’ 1000여 마리가 점령한 전남 영광군 안마도(鞍馬島)에서 올해부터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슴 포획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전남도는 1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야생화된 꽃사슴의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올해부터 영광 안마도에서 사슴을 포획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1985년쯤 축산업자 3명이 사슴 10여 마리를 방목하면서 개체수가 빠르게 증가했다. 영광 안마도 이외에도 전국 곳곳에서 야생화된 꽃사슴으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음성 원남산단 화학물질 제조공장서 불…4억원 재산피해(종합)
1일 0시4분께 충북 음성군 원남산업단지 내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식]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부산대에 1억원 기부
신 회장의 기부금은 부산대 개교 8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부산대 시계탑 복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서울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육성자금 2조4000억원 지원
서울시가 '취약사업자 지원 자금' 1000억 원을 신설하고 시중은행협력자금 가산금리를 인하한다. 중도상환수수료도 전면 면제하는 등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정책 자금 2조2000억원, 특별 보증 2000억원 등이다.지난해 11월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은 '2026년 경영환경이 2025년보다 나아지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16개 시중은행과 협의와 조정을 거친 결과다.시중은행협력자금 가산금리 인하뿐 아니라 이자차액보전 금리는 기존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신설한 '취약사업자 지원자금'과 '안심통장'은 은행 협의, 시스템 개선을 거쳐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3000억원을 투입해 기존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용 중인 기업, 또는 타 금융기관 대출을 이용 중인 기업에 최대 1억원, 이차 보전 1.8%, 보증료를 전액 지원한다.
서울시, 도로 위 '포트홀' 27% 감소...'서울형 도로포장 표준모델' 성과
지난해 서울 시내 도로에서 발생한 '도로 파임'(포트홀) 건수가 최근 5년간 같은 기간 평균 대비 약 27% 감소했다. 시는 내구성 높은 도로 포장 기술이 적용되며 사고와 민원이 모두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2024년 12월 '서울형 도로포장 표준모델'을 완성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주요 도로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고강성 콘크리트 포장은 현재 중앙버스전용차로 버스정류장 403곳 중 136곳에 설치됐다. 시는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일반 차로를 중심으로 기후 대응형·기능성 포장 기술도 확대되고 있다.
태안화력 1호기 가동 종료…30년6개월 만에 역사 속으로
이후 30년 6개월 동안 전력을 생산하며 도민 생활 편의 증진은 물론, 충남과 대한민국 산업 전반에 생명을 불어넣어 왔다. 태안화력 1호기 폐지는 전국 석탄화력발전 가운데 7번째이자, 도내에서는 2020년 보령화력 1·2호기에 이어 3번째다. 충남 지역은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61기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9기(47.5%)가 집적된 곳으로,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6년까지 단계적 폐쇄가 추진되고 있다.
인천 60~80세 시민 60.1%가 일하고 있어…절반 이상이 자영업 종사
필요한 지원 정책으로는 노인일자리 확대(79.3%)를 꼽았다.인천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등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우수한 지자체지만 노인인구 및 노인의 일하려는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재정지원 일자리뿐 아니라 민간 일자리에 진입을 돕는 지원 정책이 요구된다.고령화가 선행된 국가에서는 저출생으로 인한 연금 납부자의 확보, 베이비붐세대 대량 은퇴 및 저출생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 산업 발생, 성·연령·인종 등 차별금지 문화 확산으로 고령 노동력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대한민국은 앞선 현상과 함께 일에 대한 높은 가치 부여, 노년기 소득 부족 보완이 추가돼 노인이 일하려는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보고서는 계속 고용 측면에서 △일생잡 시범사업 △고령근로자 건강진단 지원사업을 제안하고 재취업 측면에서 △신노년 일자리 지원사업 운영 △인천 시니어워크센터 설치 △인천시니어채용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울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또 좌초 위기 기후부 '재검토' 의견
울산 울주군 신불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이 또 좌초 위기를 맞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사업 재검토를 지시하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1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을 재검토하라는 내용의 환경영향평가 협의 의견을 지난해 12월 30일 울주군에 보냈다.
올해부터 내연차를 전기차로 바꾸면 ‘100만원’ 추가 지원
새해부터 내연차를 전기차로 바꾸면 기존 전기차 보조금에 더해 10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전기차 보조금의 예산 지원단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에 더해 전환지원금이 신설되면서 중형 승용차 기준 최대 580만원까지 받을 수 있던 보조금은 최대 680만원까지 늘어난다. 소형급 승합차는 최대 1500만원, 중형급 전기화물차는 최대 4000만원, 대형급 전기화물차에는 최대 6000만원을 지급하는 보조금 지급기준이 마련됐다. 중형급에 대한 지원규모는 최대 1억원에서 최대 8500만원으로 하향한다.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3년 연속 전국 1위…누적액 570억 돌파
전남도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239억7천만원을 기록해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넘버112] 홍대에서 가장 뜨거운 밤을 걷는 남자, 장주웅 경위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 소속 장주웅 경위(사진)는 겨울에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밤'을 보내는 홍대 거리의 파수꾼이다. 그는 15년 차 베테랑 경찰관으로서 전국에서 신고 건수가 가장 많기로 손꼽히는 홍익지구대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겨울밤에도 어김없이 홍대 거리를 걷는다.경찰 경력 15년 차인 장 경위는 강남서 근무를 거쳐 3년 전 마포서로 자리를 옮겼다. 클럽과 술집이 밀집한 홍대 상권을 포함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하루 종일 커버해야 할 수밖에 없다. 이곳에서 장 경위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면서 난간에 선 청년들을 수없이 마주했다. 그는 "술에 취해 기억이 끊기는 경험은 매우 위험하다"며 "정신을 차렸을 때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찰나의 순간으로 평생 지워지지 않는 기록이 남을 수 있다"며 "경찰은 피해자든 참고인이든 만나서 좋을 게 없다.
서해5도 10년 이상 거주민 지원금 월 20만 원으로 인상
6개월 이상 10년 미만 거주자는 월 12만 원, 10년 이상 거주자는 월 18만 원을 각각 받고 있는데 10년 이상 거주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는 것이다. 계획대로 지침이 바뀌면 10년 이상 거주자들은 이달부터 인상된 지원금을 받게 된다.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재활용 선별시설 활용 확대
이렇게 분류된 재활용 폐기물은 압축과 열가공 과정을 거쳐 직육면체 형태의 압축물로 가공된다. 재활용품 선별시설은 수거한 폐기물을 소각이나 매립에 앞서 비닐, 플라스틱 등 재활용 가능 품목을 분리해내는 시설이다. 한 자치구 관계자는 “직매립 금지 이후 소각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최대한 사전에 선별하는 방안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도 선별되지 않으면 그대로 소각해야 한다. 재활용품 선별시설을 거치면 소각해야 할 폐기물의 양을 줄일 수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재활용 폐기물 처리 비용이 연간 약 3억8000만 원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합치면 하루 약 1159t의 재활용 폐기물이 선별돼 소각량 감소와 재활용 확대 효과를 내고 있다.
일산대교 통행료 1일부터 1200원→600원
도는 이번 조치를 전면 무료화를 위한 선제 단계로 보고 있다.
춥지만 괜찮아···2026년 새해 첫 해돋이 모아보기 [현장 화보]
병오년 새해 첫날인 1일 전국 주요 해돋이 명소들은 첫해를 맞으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말은 십이지 동물 중 ‘실용’과 ‘수호’를 상징하는 존재로 여겨진다. 2026년 병오년 새해 첫날인 1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에 해맞이객 인파가 몰려있다. 1일 오전 부산 해운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힘차게 떠오르는 병오년 새해 첫해를 바라보고 있다.
주요 11개 대학 정시 경쟁률 ‘5.31대 1’···‘불수능’에 안정지원 늘었나
2026학년도 대입정시모집에서 서울대 등 주요 11개 대학 경쟁률이 5.31대 1로 집계됐다. 경쟁률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나, 수험생 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원자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유웨이·종로학원 등 입시업계에 따르면, 경희대·고려대·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 등 11개 대학의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 총 9만764명이 지원했다. 11개 대학 경쟁률은 5.31대 1로, 지난해 5.33대 1보다 소폭 떨어졌다. 다만 전체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1214명 늘었다. 이는 지난해(2만3179명)보다 1.9% 감소한 규모로, 전체 경쟁률도 4.11대 1로 전년(4.27대 1)보다 소폭 낮아졌다.
유정복 시장, 새해 첫날 신생아실 방문 새해둥이 축하로 업무 시작
인천시는 2024년부터 태아부터 만 18세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하는 ‘아이플러스(i+) 1억드림’ 정책을 시행하는 등 결혼·주거·출산·양육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인천형 출생정책 ‘아이플러스(i+) 드림’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유 시장은 가족들에게 인천형 출생정책 ‘아이플러스(i+) 드림’ 정책을 설명하고 아기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올해 태어난 아기는 2024년부터 시행 중인 1세부터 7세까지 매년 120만원을 지원하는 ‘천사지원금’을 비롯해 아이돌봄서비스, 인천 확장형 시간제 보육 등 빈틈없는 양육·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주서 어린이 2명 치고 달아난 오토바이 운전자 긴급체포
청주 청원경찰서는 어린이 2명을 오토바이로 치고 달아난 A씨(35)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
경북 앞바다 오후 3시30분 풍랑주의보 발효
기상청은 1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경북북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1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경북북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현역병 피하려 세달간 매일 ‘줄넘기 1000개’ 20대…소변서 들켰다
이후 같은 해 7월부터 9월까지 매일 줄넘기를 1000개씩 하고 검사일 직전에는 3일 이상 식사량을 급격히 줄이는 등 인위적으로 체중을 감량한 혐의로 기소됐다.하지만 소변 검사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됐다.
정시 '불영어' 영향 적었다…주요 10개 대학 경쟁률 전년과 비슷
2026학년도 대입정시모집에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10개 대학 경쟁률이 전년 수준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올해 '불수능'으로 꼽혔던 영어가 주요 10개대 정시 지원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중앙대·경희대·이화여대·한국외대 등 10개 대학의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 총 8만2889명이 지원했다. 10개 대학 전체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0.8%(645명) 늘었다. 대학 중 지원자와 경쟁률이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서강대였다. 서강대 지원자는 1024명 늘었고 경쟁률은 8.39대 1을 찍었다. 중앙대 지원자는 전년 대비 1291명 줄어들었다. 고려대는 학부 대학 모집군이 다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하며 지원자가 1881명에서 98명으로 대폭 줄었다. 주요 10개대 중 최초로 백분위점수를 반영한다.
'구하라법' 시행·생계비 계좌 도입...새해 달라진 사법제도, 법조계 평가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시행된 주요 사법제도 개편을 두고 법조계 안팎에서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일부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개정 민사집행법에 따라 채무자는 전 금융기관 통틀어 1개의 생계비 계좌를 정할 수 있고, 이 계좌는 압류가 금지된다. 향후 생계비 기준에 대한 상향 조정을 다시 논의할 경우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취지다.
현역 입대 피하려고…극단적 체중감량 한 20대 징역형
마침 당시 그는 키 175㎝, 몸무게 50kg 정도로 BMI 수치가 16 미만에 근접한 상태였다.‘잘하면 현역병 입대를 피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 그는 극단적 체중감량에 돌입했다.
새해 첫날 하늘에서 태어난 '아기'…소방헬기서 새 생명 탄생
이에 제주 구급 당국은 소방헬기 ‘한라매’를 긴급 투입했다.A씨는 경남 창원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533억원대 담배 손배소, 12년만인 이달 15일 2심 결론
재판부는 또 담배 회사가 담배의 중독성 등을 축소·은폐했다는 주장 역시 받아들이지 않았다.공단은 이에 불복해 2020년 12월에 항소장을 제출했고, 이후 약 5년간 이어진 공판 과정에서 담배의 유해성과 제조사의 책임을 입증하는 데 주력했다.손해배상액 533억원은 하루 한 갑씩 20년 이상 담배를 피운 뒤 흡연과 연관성이 높은 폐암(편평세포암·소세포암), 후두암을 진단받은 환자 3465명에게 공단이 2003∼2012년 지급한 급여비(진료비)다.호흡기내과 전문의인 정기석 공단 이사장은 최종 변론에 직접 출석해 "2025년도에 와서도 담배의 중독성을 얘기하는 것 자체에 비애를 느낀다"면서 담배 회사에 폐암 발병 등의 직접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반면 담배회사 측 한 변호인은 최종 변론에서 "흡연은 개인적 선택이었고, 흡연을 선택하신 분들은 여전히 중단할 수도 있다"며 "금연 성공률이 낮다는 통계가 금연의 자유의지 상실을 뜻하는 것도 아니다"고 항변했다.
임은정 ‘대면 보고’ 지시에 백해룡 “권력으로 제압하겠다는 뜻”···새해에도 공방전
백 경정은 임 지검장의 지시 문건을 공개하며 “권력의 힘으로 일개 경찰 경정을 제압하겠다는 의미”라고 반발했다. 백 경정은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동부지검이 보낸 문건 1장과 자신이 회신한 8장의 문건을 공개했다. 백 경정은 임 지검장 지시에 반발해 대면 대신 서면 보고를 하고 이를 SNS에 공개했다. 백 경정은 “뜬금없이 구체적 내용을 보고하라고 압력을 가하는 것은 검사장이라는 권력의 힘으로 일개 경찰 경정을 제압하겠다는 의미로 읽힐 수 있다”고도 밝혔다. 백 경정은 합수단 해산도 요구했다. 동부지검은 임 지검장의 보고 지시는 법률에 따른 적법한 지시라고 반박했다. 임 지검장과 백 경정의 공방은 백 경정이 파견된 지난해 10월부터 해를 넘겨 이어지고 있다. 앞서 동부지검은 백 경정의 연이은 폭로를 문제 삼아 경찰에 백 경정 파견 해제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위 속 새해 소망 안고"…전국 관광 명소마다 '인산인해'
말 조형물 앞 사진 찰칵…소원 빌며 바다 수영·맨몸마라톤 붉은 말의 해가 시작된 새해 첫날 유명 관광지와 해변은 칼바람을 이겨낸 인파로 붐볐다. 일찌감치 해맞이를 마친 이들은 시내 곳곳을 구경하고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등 한 해를 시작하는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새해 소망을 간직하고 겨울 바다에 뛰어들거나 말 형상 포토존에서 병오년(丙午年) 첫 추억을 남긴 시민들도 저마다 들뜬 마음으로 안녕을 기원했다. 강원도 강릉 경포대와 정동진은 매서운 추위에도 새해 첫날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는 모습이었다. 말 조형물이 갖춰진 야외 포토존 앞에는 사진 한 장에 추억을 담으려는 방문객들의 줄이 늘어섰다. KTX 해맞이 특별 열차를 타고 강릉역과 정동진을 찾은 승객들도 새해 특유의 벅찬 분위기를 만끽했다. ◇ 소원 빌며 겨울 바다 '풍덩'…맨몸 마라톤에 겨울 스포츠도 만끽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이색적인 스포츠 경기도 전국 곳곳에서 열렸다.
서울시, 소상공인 상환 부담완화에 총 2조4000억원 금융지원
또 은행별 상환금액의 0.03~0.17%를 부과하던 중도상환수수료는 전면 면제한다. 서울시에서 공급하는 모든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해 소상공인이 부담 없이 대출을 상환하거나 정책자금으로 갈아탈 수 있다.또 서울신용보증재단 정책연구센터의 ‘소상공인 실태분석’ 등을 토대로 취약사업자를 발굴해 지원에 나선다.
'에어본 공주님'…새해 첫날 제주 소방헬기서 출산
새해 첫날 긴급 수술이 필요한 임신부가 제주 소방헬기로 이송되던 중 여아를 출산했다.
노인 단독가구, 소득인정액 월 247만원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2026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월 247만원, 부부가구 월 395만2000원으로 결정한다고 1일 밝혔다. 선정기준액은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70% 수준이 되도록 소득·재산 수준과 생활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복지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금액이다. 선정기준액은 기초연금 수급자가 전체 노인의 70% 수준이 되도록 하는 기준선이지만, 대부분 소득자는 소득인정액이 150만원 미만인 중·저소득자에 해당한다.
제주도산지 대설주의보 발효
기상청은 1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제주도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하늘에서 태어난 새 생명···제주서 경남 병원 향하던 소방헬기서 아기 무사히 출산
30주 임신부 조기 양막 파열로 긴급 이송 중 분만···산모·아이 모두 건강 2026년 새해 첫날, 제주에서 경남으로 향하던 소방헬기 안에서 새 생명이 태어났다. 응급 수술을 위해 이송 중이던 임신부가 비행 도중 분만을 시작했고 소방대원과 의료진의 도움으로 건강한 여아가 무사히 출산했다. 헬기 내부는 곧바로 응급 분만 상황으로 전환됐다. 그 결과 오후 1시 37분쯤 헬기 안에서 여아가 태어났다.
서대문구, 신촌서 새해맞이 콘서트… ‘싸이버거’ 등 출연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2026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 출연진이 공연을 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2025년 1월 1일 오전 0시30분까지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2026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13년 근무한 60대 여성 직원에 성희롱 쪽지 보낸 병원장
한 번 할까? A씨는 춘천MBC에 "(쪽지를) 받는 순간에 정신이 없었다. (머릿속이) 하얘졌다"며 "얼굴이 벌게지면서 (원장님을) 쳐다봤다. A씨는 원장이 보낸 100만원을 고스란히 돌려보냈다고 한다.A씨는 "내가 뭘 잘못했나? 원장 법률대리인은 "법적이나 사회적으로 이 정도로 문제가 될 줄 몰랐다. 사안을 인정하고 사과한다"며 "피해자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새해 첫날, 제주 상공 소방헬기서 넷째 딸 출산…모녀 모두 건강
정동규 씨(36)와 아내 황혜련 씨(37) 씨는 첫째 아들에 이어 둘째(태명 ‘도리’)를 딸로 얻었다. 정 씨는 “주변을 보면 둘째를 낳는 사람들이 점점 느는 것 같다. 현재 산모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6년엔 더 좋은일 생겼으면”…전국 곳곳 새해맞이 인파 북적
이날 오후 11시 40분경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에서는 1일 0시에 시작되는 불꽃놀이를 관람하기 위한 시민들이 거리를 메웠다. 인도를 가득 채운 인파에 자칫 시민들이 차도로 밀릴 수도 있었다. 갓난아기와 함께 나온 한 부부는 통행을 위해 양손을 높게 치켜올려 아이가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도록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홍대 인근 또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청년들로 붐볐다. 이날 오후 11시경 홍대 예술의거리의 한 횡단보도에서는 차량과 인파가 뒤섞여 위험한 장면이 나타나기도 했다.
대구시, 악취배출시설 배출기준 2배 강화키로
시는 악취는 기상 여건에 따라 순간적·국지적으로 발생하고 소멸하는 특성이 있어 관리에 어려움이 따르는 만큼 기준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2026년부터 악취배출시설의 배출기준을 두 배 강화하는 '엄격한 배출허용기준'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아울러 염색산업단지와 환경기초시설이 산재해 주민들의 악취 관리에 대한 요구가 높은 서구에서는 실태조사를 연중 진행한다고도 했다.
새만금에 10GW ‘에너지 공룡’ 세운다지만···“전력 고속도로는 꽉 막혔다”
정부는 대규모 투자 유치를 앞세워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지역 환경단체는 “전력망과 전력시장 구조 개편 없이 발전 설비만 늘리는 장밋빛 구상”이라며 계획 재검토를 요구하는 중이다. 1일 새만금개발청과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집적지로 육성해 국내외 RE100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구상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새만금의 고질적인 수질 악화와 저층 빈산소수괴 문제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 계획에 대해 지역에선 다른 평가가 나온다.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구상의 최대 허점으로 ‘전력 계통(송전망) 병목’과 ‘지역 간 전력 수급 불균형’을 들었다. 현재 호남 지역은 전력 계통 부족으로 신규 재생에너지 설비가 계통 접속을 기다리는 ‘접속 대기 물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다. 전력 고속도로가 막힌 상태에서 발전 설비만 늘리는 방식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환경단체는 10GW가 추가될 경우 출력 제어는 더욱 잦아지고 발전 사업자의 수익성 악화와 국가적 에너지 낭비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본다.
'톰과 제리' 성우 송도순 별세
명쾌한 발성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받은 성우 송도순 씨가 지난달 3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1967년 동양방송(TBC) 성우 3기로 입사한 고인은 1980년 언론통폐합을 거치며 KBS에서 성우로 활동했다. 고인은 2020년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경찰, '강선우 1억 수수 의혹'의 정의당 고발인 5일 소환조사
김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었다.의혹이 불거진 뒤 국민의 힘 소속이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과 이상욱 위원장 등은 강 의원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한경우
노인 1인가구 월소득 247만원 이하면 35만원 기초연금 받는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이 전년 대비 6.51% 인상됨에 따라, 올해 4인 가족 기준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207만8316원으로 책정됐다. 1인 가구 생계급여 기준은 82만556원이다.가구별 실제 지원되는 생계급여액은 가구원 수별 선정기준액에서 해당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차감한 금액이다.정부는 수급자의 근로·사업소득은 30%를 공제하되 청년·노인·장애인 등에게는 추가 공제를 적용하고 있다.
대구농업기술센터 "올해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대구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새해, 여전히 회의도 못 여는 방미심위···6명 공석 속 불법촬영물 차단도 기약 없어
위원회가 정상 가동되지 못하면서 디지털 성범죄 게시물 등 불법·유해 정보 수십만 건이 처리되지 못한 채 쌓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고광헌 전 서울신문 사장과 조승호 전 YTN , 김준현 변호사를 초대 방미심위 위원으로 위촉했다. 출범 이후 3개월 동안 ‘0명’이던 위원 공석에 처음으로 인선이 이뤄지며 정상화를 위한 첫 단추는 끼웠지만, 위원회 기능이 실제로 작동하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위원회는 대통령 지명 몫 3명, 국회의장이 교섭단체 대표와 협의해 추천하는 3명,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추천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위원 간 호선을 거쳐 국회 인사청문회를 받은 뒤 대통령이 임명한다.
[포토] 2026년 대한민국의 첫 희망
윤씨는 "결혼 4년 차에 오랫동안 기더리던 아기가 새해 첫날 선물같이 찾아와줘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프로야구단 공식명칭 '울산웨일즈'
울산시는 시민여론조사를 거쳐 새해 창단하는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울산웨일즈’로 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에서 프로야구 2군 구단을 창단하는 것은 울산시가 처음이다.
[포토] ‘붉은 말의 해’ 광안리 드론쇼
경상북도에 대한 호텔·리조트 투자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부산, 발달장애작가 작품전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2026년 말띠해를 맞아 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온라인 테마전을 연다고 밝혔다.
통영 '수산물 가공단지' 준공
경남 통영시는 도산면 법송리에서 ‘수산물 가공단지’를 준공했다.
대구공항, 올해부터 해외노선 늘린다
대구시가 대구공항발 해외 직항 노선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항공사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대구시는 올해 항공사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약 63% 증액한 8억5000만원으로 편성했다고 1일 발표했다. 항공편의 운항 시간대가 다양해지고, 항공권 가격 인하 효과도 기대된다.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해 정책 노선의 안정적 운항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 도민연금·AI 복지플랫폼 도입
새해 경상남도는 도민연금 제도를 시행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통합복지 플랫폼을 구축한다. 경상남도는 새해를 맞아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104가지를 1일 발표했다. 도는 60세 은퇴 후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 발생하는 소득 공백기를 보완하기 위해 경남도민연금 계좌에 연간 납입한 금액을 기준으로 8만원당 2만원을 지원해주는 경남도민연금을 본격 시행한다.
부산 미식축제에 45만명…유통가도 '활짝'
전통 이탈리아 피자 메뉴라는 색다른 음식을 선보인 이 브랜드는 전체 70개 참여 브랜드 중 매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마케노 씨는 이 행사를 계기로 한국 법인을 세워 부산에 진출하는 동시에 부산 F&B 브랜드의 이탈리아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민간 차원에서 연 지역 미식 축제가 글로벌 행사로 진화하고 있다. 1일 크리스마스 빌리지 주최사인 부산 지역 스타트업 푸드트래블에 따르면 45만 명의 방문객이 지역 로컬 음식점의 신(新)메뉴를 즐겼다. 로컬 음식점 70여 곳이 600개에 달하는 음식을 내놨다. 벨라 이탈리아는 부산 지역 로컬 브랜드가 밀라노에서 열리는 지역 미식 축제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롯데몰 동부산점 역시 지난해 12월 30일 기준 연 매출 8000억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성장세의 공통점은 외국인 매출 증가다.
경찰, 박나래 예전 매니저로부터 '전치 2주' 상해진단서 접수
박나래가 바닥에 잔을 던진 적이 있는데, 그 소리를 들은 A씨가 현장에 있던 지인이 와서 치운 일이 있다는 게 박나래 측의 해명이다.A씨는 2024년에도 추가적인 상해가 있었다고 주장한다. 경찰은 A씨가 밝힌 사건 현장에 있었던 2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한경우
1999년 1월 전교조 합법화 끌어낸 김귀식 전 위원장 별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창립 10년 만에 합법화를 끌어낸 김귀식(金貴植) 전교조 제7대 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오후 9시40분께 경기도 군포시 남천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1일 전했다. 향년 92세. 1997년 3월31일 위원장 당선 회견에서 교육부 장관에게 대화를 제의한 데 이어 1998년 1월7일 민주노총 오찬장에서 이기호 당시 노동부 장관과 면담하며 전교조 합법화 공감대를 넓혔다. 1998년 5월14일 교육부 장관과 면담하며 교육개혁안 등을 제안, 교원노조법 입법을 끌어냈다. 고인은 1999년 8월 중화고에서 정년퇴직했다. 생태계를 살려야 합니다.
명절이 무섭던 ‘나 홀로 양육자’···집에 찾아온 이가 내 이름을 부르자 삶이 나아졌다
아이를 키우는 데는 경제적 지원만큼이나 주변의 지지와 돌봄이 중요하다. 레나씨는 지난해 초 둘째 아이를 임신한 상태에서 남편과 사별했다. 그러나 레나씨를 가장 힘들게 한 것은 경제적 어려움보다도 외지에서 모든 것을 ‘홀로’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이었다. 그는 추석처럼 긴 명절 연휴에 어린이집을 보내지 못하고 두 아이를 혼자 돌봐야 할 때가 가장 힘들다고 했다. 레나씨는 “아이도 챙겨야 하고 일도 해야 한다. 밤마다 미래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가 기댈 수 있는 곳은 국제전화로만 연결되는 고향의 가족뿐이지만, 두 아이가 동시에 열이 날 때 가족은 곁에 있어줄 수 없다. 가족상담가 출신인 ‘양육세이버’ 오연정씨가 정기적으로 레나씨의 집을 찾기 시작하면서, 레나씨는 아이를 돌보는 방법을 하나씩 배워나갔다. 한 달에 2~4차례 레나씨의 집에 방문한 오씨는 아이가 놀아달라고 할 때나 졸려 보일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직접 시범을 보였다. 보호출산제 시행 이후 1년간 위기임산부 325명 가운데 160명은 출산 후 원가정 양육을 택했다. 전체의 49.2%가 아이를 직접 낳아 기르겠다고 선택한 셈이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지역별 위기임신 상담 지원 내역을 보면, 보호출산제 시행 이후 1년간 전국에서 이뤄진 위기임신 상담은 모두 1만490건이었다.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지원서비스 역시 보호출산제 시행 이후 1년간 전북에서는 1164건이 이뤄진 반면, 대구에서는 2건에 그쳤다. 레나씨는 “기저귀 같은 물건보다 사람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새해 첫날 강원 곳곳서 교통사고 잇따라…5명 중경상
이날 오후 2시께 영월군 영월읍 한 회전교차로에서 B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행 중 화단에 올라타 B씨가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새해 첫날인 1일 강원지역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크고 작은 부상자가 나왔다. 새해 첫날인 1일 강원지역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크고 작은 부상자가 나왔다.
‘배드민턴’ 안세영 ‘유도’ 허미미…2002년생 말띠 스타들이 달린다
열정과 도전의 상징인 붉은 말처럼 목표를 향해 내달릴 준비를 마친 2002년생 ‘말띠 스포츠 스타’들을 소개한다. 안세영은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선 한국 단식 선수 최초의 대회 2연패를 노린다.‘여자 유도 간판’ 허미미는 아시안게임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각오다.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1857∼1920)의 5대손으로 한국 국적 아버지와 일본 국적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허미미는 2023년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한국 남자 농구가 아시안게임을 정복하려면 ‘만리장성’ 중국 등을 넘어야 한다. 이태석의 아버지는 한국의 한일 월드컵 4강 주역 중 한 명이었던 이을용 전 경남 감독이다. 한국 축구 역대 첫 번째 ‘부자 월드컵 출전’ 기록은 차범근-차두리 부자가 가지고 있다.
서울·동해안 곳곳 해맞이객 북적…“‘붉은 말의 해’ 모두 건강하기를”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이호준 씨(31)는 지난해 12월 31일 퇴근 후 곧바로 짐을 챙겨 강원 강릉 정동진으로 향했다. 해맞이객들은 목도리와 장갑, 담요 등 방한 장비를 단단히 챙긴 채 첫 해를 바라보며 소원을 빌었다.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는 10만 명 넘는 인파가 모였다. 간절곶은 한반도 육지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지역이다.
평일에도 대기줄…살아나는 청와대 상권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인력 등 1200명 규모의 상주 인력이 돌아오자 경복궁 인근 식당과 카페의 소비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2’가 최근 인기를 끌어 그 프로그램에 출연한 오너 셰프의 식당들은 말 그대로 ‘문전성시’다. 연말연시를 즐기려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걸음까지 꾸준히 이어지며 이 일대가 신년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는 평가도 나온다.1일 오전 10시50분께 찾은 서울 종로구 유명 식당 ‘삼청동 수제비’.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국무회의를 마치고 이곳에 들러 식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손님이 부쩍 늘었다는 게 식당 측 설명이다. 과거 청와대 근무자와 경호·의전 인력이 상주하던 시기의 소비 패턴이 재현되고 있다는 것이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1·2에 출연한 셰프의 식당 5곳을 중심으로 외부 방문객이 대거 유입되며 인근 서촌·북촌 상권 전반으로 소비가 확산하고 있다.
「포토」 새해에는 강인한 제주마처럼
23일부터 내달 3...
「포토」 새해 첫날 경복궁 북적북적
이재명 대통령이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에 나서며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해 첫날인 . .
정시 경쟁률 SKY 중 연세대만 뛴 까닭
서울·고려·연세대(SKY)의 2026학년도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4.11 대 1로 전년(4.27 대 1)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대학 모집군이 다군에서 가군으로 바뀌면서 지원자가 1881명에서 98명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2025학년도에는 SKY 대학 중 유일한 다군 선발이어서 최상위권 수험생이 대거 몰렸다. 연세대는 2026학년도에 모빌리티시스템전공을 신설했는데 6.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9 대 1), 고려대 반도체공학과(7.47 대 1) 등에 몰렸다
일산대교 통행료 50% 인하…경기도, 전면 무료화도 추진
경기도가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를 50% 인하했다. 전면 무료화를 향한 첫 조치다. 도는 무료화 예산 약 400억원 가운데 절반인 200억원을 올해 본예산에 편성했다.
인구감소지역서 집 사면 취득세 깎아준다
새해부터 빈집을 철거하거나 인구감소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하면 취득세를 감면해준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지방세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집중 세제 지원과 빈집 정비 유도, 생애 최초·출산 가구 주택 취득 지원 확대가 핵심이다. 지역별로 감면 폭을 달리하는 차등 세제 체계도 처음 도입한다.
[포토] 앞이 안 보이는 추위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이호준 씨(31)는 지난해 12월 31일 퇴근 후 곧바로 짐을 챙겨 강원 강릉 정동진으로 향했다. 신년 해돋이를 보기 위해 차 안에서 밤을 지새운 이씨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하니 더...
'매서운 한파' 심해져…호남·서해안·제주 '많은 눈"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추운 날씨를 나타내며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0.5도를 기록했는데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여전히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떨어지겠습니다.
인천 서해 오후 8시 풍랑주의보 발효
기상청은 1일 오후 8시를 기해 서해중부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1일 오후 8시를 기해 서해중부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동부·서부 강풍주의보 발효
통상 사람이 우산을 제대로 쓰기 어려울 정도다.
‘전교조 합법화’ 이끌어낸 김귀식 전 위원장 별세
전교조는 1일 “전교조의 합법화를 이끌고 우리나라 교육개혁에 헌신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전교조장으로 장례를 치른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전교조가 불법단체로 낙인 찍혀 탄압받던 시기 전교조 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전 위원장은 1934년 출생해 전주사범학교와 서울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울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또 좌초 위기
울산 울주군 신불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이 또 좌초 위기를 맞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사업 재검토를 지시하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1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을 재검토하라는 내용의 환경영향평가 협의 의견을 지난해 12월 30일 울주군에 보냈다.
경기도, 이주노동자 산재예방 앞장
64.6%가 제조업과 건설업 등 고위험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매일이 불금같은 홍대… 제복 입은 경찰 쓱 지나가도 '캄다운' 효과 [넘버112]
"모두가 즐거움에 취해있을 때, 누군가는 가장 날 선 감각으로 거리를 살펴야 합니다. 제복 입은 경찰관이 눈에 띄는 것만으로도 범죄는 억제됩니다.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 소속 장주웅 경위는 겨울에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밤'을 보내는 홍대 거리의 파수꾼이다. 그는 15년 차 베테랑 경찰관으로서 전국에서 신고 건수가 가장 많기로 손꼽히는 홍익지구대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겨울밤에도 어김없이 홍대 거리를 걷는다.경찰 경력 15년 차인 장 경위는 강남서 근무를 거쳐 3년 전 마포서로 자리를 옮겼다. 이곳에서 장 경위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면서 난간에 선 청년들을 수없이 마주했다. 그는 "술에 취해 기억이 끊기는 경험은 매우 위험하다"며 "정신을 차렸을 때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찰나의 순간으로 평생 지워지지 않는 기록이 남을 수 있다"며 "경찰은 피해자든 참고인이든 만나서 좋을 게 없다.
'533억 담배 소송' 15일 항소심 선고
재판부는 공단이 직접 피해자로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흡연과 암 발병 사이의 인과관계나 담배의 설계상·표시상 결함을 인정하지 않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요 담배 회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533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2심 판단이 12년 만인 이달 중순 나온다. 호흡기내과 전문의인 정기석 공단 이사장은 최종 변론에 직접 출석해 "2025년도에 와서도 담배의 중독성을 얘기하는 것 자체에 비애를 느낀다"면서 담배 회사에 폐암 발병 등의 직접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구하라법' 시행… "모호한 상속 결격 사유, 판례로 정리돼야"
2026년 새해를 맞아 시행된 주요 사법제도 개편을 두고 법조계 안팎에서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일부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개정 민사집행법에 따라 채무자는 전 금융기관 통틀어 1개의 생계비 계좌를 정할 수 있고, 이 계좌는 압류가 금지된다. 향후 생계비 기준에 대한 상향 조정을 다시 논의할 경우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취지다.
관악구 어린이공원 인근서 10대가 흉기 휘둘러 2명 부상
서울 관악구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10대 남성이 검거됐다.
'서해피격 공무원' 유족, 트럼프에 서신…"국제사회 관심 필요"
1일 유가족 측에 따르면 이씨의 친형 이래진씨는 오는 2일 주한 미국대사관 관계자를 만나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낼 서신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씨는 "오는 2일이 항소 마지막 날인 만큼 국회에서 검찰의 항소를 촉구하는 회견을 한 뒤 서신을 미국대사관 측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주요 피고인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상황이 됐다"며 "정 대표는 기소 자체를 문제 삼으며 특검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김 총리는 사건 기소를 조작 기소로 규정하며 검찰은 항소를 포기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 또한 기소한 검사들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했다. 항소 기한(3일 0시)이 임박한 가운데 항소 여부를 둘러싼 검찰의 고민도 깊어지는 모양새다. 실제 수사팀은 박철우 중앙지검장에게 항소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냈으나 박 지검장은 '판결문의 무죄 이유 등에 대한 분석 보완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지시와 함께 보고서를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더 이상 사람으로 존중 못 받아"… 이적 앞둔 K리그 MVP의 충격 폭로
전북 현대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캡틴이었던 홍정호(36)가 8년간 몸담았던 팀을 떠나며 구단을 향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아름다운 이별은 없었다. 남은 건 "존중받지 못했다"는 베테랑의 절규 뿐이었다.홍정호는 1일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검은색 이미지를 게재하며 전북 현대와의 결별 심경을 밝혔다. 단순한 작별 인사가 아니었다.그간 구단 내부에서 겪었던 설움과 소통 부재에 대한 적나라한 폭로였다.홍정호의 입장문에서 가장 충격적인 대목은 구단의 협상 태도였다. 이미 정해진 답을 모호하게 둘러대는 질문들만 가득했다"고 폭로했다.
"국제사회 관심 필요"…'서해 피격 공무원' 유족, 트럼프에 서신
이 사건의 주요 피고인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여권 인사들이 검찰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놓고 있다고도 지적했다.유족 측은 서신에서 "2020년 9월 22일 서해에서 발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은 정권의 성향에 따라 동일한 사실이 월북이었다가 아니었다가 다시 월북으로 뒤집히는 시도의 대상이 돼 왔다"며 "당시 정부는 책임을 피하기 위해 피해자를 자진 월북자로 낙인찍었고, 해양경찰과 국방부의 수사·발표 과정에서 조작과 왜곡이 있었다는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썼다.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권 침해 사안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것처럼, 현 이재명 정부 하에서 유족에게 가해지고 있는 인권 침해 시도와 진실 왜곡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앞서 법원은 작년 12월26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노은채 전 국정원장 비서실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이들이 피격과 소각 사실을 은폐하거나 월북으로 몰아가려고 한 혐의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실종 보고와 전파, 분석 및 상황판단, 수사 진행 및 결과 발표 등의 절차적·내용적 측면에서 위법이 있다고 볼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한경우
진천서 헤어진 연인 찾아가 강도질한 20대 외국인 체포
충북 진천경찰서는 전 연인을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20대 외국인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
새해 부산서 달리세요…국제마라톤 대회 연다
올해 부산시가 주관하는 첫 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린다. 교량 구간을 중심으로 해양도시의 정체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코스 구성과 대회 운영 및 연출을 종합적으로 설계해 상징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이 대회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대회 추진의 첫 단추를 끼웠다.
서울 관악구 공원서 흉기난동…10대 남성 긴급체포
A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서울 관악구에 있는 한 공원 인근에서 70대 여성 1명과 10대 남성 1명 등 2명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일 피의자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머리와 손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바티칸도 홀렸다" 교황이 대전 성심당에 직접 편지 쓴 사연은?
대전의 명물 '성심당'이 이제는 한국을 넘어 바티칸의 인정까지 받았다. 단순히 빵이 맛있어서가 아니다. 특히 교황이 주목한 것은 성심당의 '매출'이 아닌 '가치'였다. 그는 "성심당이 지난 세월 '모두를 위한 경제' 모델을 통해 가난한 이들을 위해 이뤄낸 사회적·경제적 업적에 깊은 치하를 보낸다"고 강조했다.성심당과 교황청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성심당은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 교황의 식사 빵을 책임지기도 했다.더 놀라운 것은 성심당 오너 일가의 이력이다.
강서구 달빛어린이병원 2곳 전일제 운영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외 평일 야간 시간대와 휴일에 소아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외래진료를 제공하는 병원이다.동네 의료기관을 기반으로 경증 환자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이용에 따른 불편과 비용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다.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 수점동 '공원마을지구'로 전환
시에 따르면 공원마을지구로 변경되면서 자연공원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주거용 건축물과 생활편의 시설 설치가 가능해진다. 주택 신축과 개량은 물론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반 시설 확충 여건도 마련돼 주민들의 정주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관악구 어린이공원 입구에서 10대 흉기 난동···2명 병원 이송
서울 관악구의 한 어린이공원 입구에서 1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시민 2명이 다쳤다. 10대 남성은 현장에서 도주했다가 10여분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A군은 범행 직후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주시·국가철도공단, 옛 경주역 국가시범지구 사업 '맞손'
경북 경주시와 국가철도공단이 옛 경주역 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 공모사업 성공을 위해 힘을 모은다.
‘돌보는 법’ 배워 ‘홀로 양육’ 부담 덜었어요
아이를 키우는 데는 경제적 지원만큼이나 주변의 지지와 돌봄이 중요하다. 지난해 10월24일 충남 태안에서 만난 인도네시아 출신 레나씨(가명)는 둘째 출산 전후로 혼자서 도저히 감당하기 벅찬 시간을 겪었다. 레나씨는 지난해 초 둘째 임신 상태에서 남편과 사별했다. 매트리스와 아동용 옷장이 간신히 들어가는 원룸에 두 아이와 레나씨만 남겨졌다. 둘째 임신 8개월차까지 했던 식당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뒤 생계 부담도 커졌다. 그는 긴 명절 연휴에 두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못하고 혼자 돌봐야 할 때가 가장 힘들다고 했다. 레나씨가 기댈 수 있는 곳은 전화로 연결되는 고향의 가족뿐이지만, 두 아이가 동시에 열이 날 때 가족은 곁에 있어줄 수 없다. 가족상담가 출신인 ‘양육세이버’ 오연정씨가 레나씨 집을 찾기 시작하면서, 그는 아이를 돌보는 방법을 배워나갔다. 보호출산제 시행 뒤 1년간 위기임산부 325명 중 160명은 출산 후 원가정 양육을 택했다.
올해부터 ‘내연차 → 전기차’ 바꾸면 100만원 추가 지원 추진
새해부터 내연차를 전기차로 바꾸면 기존 보조금에 10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전기차 보조금의 예산 지원단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에 더해 전환지원금이 신설되면서 중형 승용차 기준 최대 580만원까지 받을 수 있던 보조금은 최대 680만원까지 늘어난다. 소형급 승합차는 최대 1500만원, 중형급 화물차는 최대 4000만원, 대형급 화물차에는 최대 6000만원을 지급하는 보조금 지급기준이 마련됐다. 중형급에 대한 지원규모는 최대 1억원에서 최대 8500만원으로 하향한다.
주요 11개대 정시 경쟁률 5.31 대 1…작년과 비슷
2026학년도 대입정시모집에서 주요 11개 대학 경쟁률이 5.31대 1로 집계됐다.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수험생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원자가 소폭 늘어났다. 11개 대학 경쟁률은 5.31대 1로, 지난해 5.33대 1보다 소폭 떨어졌다. 다만 전체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1214명 늘었다. 지난해(2만3179명)보다 1.9% 감소했고, 전체 경쟁률도 4.11대 1로 전년(4.27대 1)보다 낮아졌다. 대학별로 연세대는 지원자가 538명(6.9%) 늘어 경쟁률이 4.45대 1로, 전년(4.21대 1)보다 상승했다.
[날씨] 전국 꽁꽁 얼어붙은 금요일…중부 아침 최저 -17도
충남권과 충북 중·남부, 전북 서해안·남부 내륙, 전남권,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북 북부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내륙, 충북 중·남부, 전남 동부 1㎜ 안팎이다. 1일부터 2일까지는 서해 5도, 충남 서해안에 1㎜ 안팎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1일부터 3일 새벽까지는 전북 서해안·남부 내륙, 광주·전남 서부 5~10㎜, 제주도 5~30㎜, 울릉도·독도 10~3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대전·세종·충남 내륙, 충북 중·남부, 전남 동부 1㎝ 안팎이다. 1일부터 2일까지는 충남 서해안에 1㎝ 안팎, 서해 5도에 1~3㎝ 안팎의 적설량이 예상된다.
헤어진 연인 찾아가 강도질한 20대 외국인 입건
A씨는 이날 오후 3시40분쯤 진천군 덕산읍에 있는 전 여자친구 집을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300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청춘극장’ 문 닫아…“이제 어디로 가나” 어르신들 아쉬움
2026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중구 실버영화관 ‘청춘극장’ 앞을 한참 서성이던 이기춘 씨(82)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청춘극장은 전날 폐관했지만 이 씨처럼 이를 뒤늦게 알게 된 어르신들은 문 앞에서 머뭇거리다 발길을 돌려야 했다. 정순둘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공식적인 관계 형성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생활 밀착형 문화·복지 공간을 지속해서 보존하고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해남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울산동부에 건조경보 유지
기상청은 1일 오후 10시를 기해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전남 영광에 대설주의보…여수 등 3곳 건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일 오후 8시를 기해 영광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인천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서해에 풍랑주의보
기상청은 1일 오후 8시를 기해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통상 사람이 우산을 제대로 쓰기 어려울 정도다.
직장갑질119 "이혜훈 폭언은 명백한 직장 내 괴롭힘…임명 반대"
여기서 이 후보자는 "너 아이큐가 한자리냐", "내가 정말 널 죽였으면 좋겠다"는 등의 폭언을 했다.한경우
목포 등 전남 5곳 대설주의보…영광에 대설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일 오후 8시 20분을 기해 목포·무안·신안(흑산면제외)·함평·진도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혜훈 측, 폭언 피해자에 직접 사과할 의향 밝혀
이 후보자는 바른정당 소속 국회의원이던 2017년 인턴 보좌관이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언론 기사를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한민국 말 못 알아듣느냐' '아이큐가 한자리냐' '내가 정말 널 죽였으면 좋겠다'는 등의 폭언을 한 전화 녹취를 통해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 박 의원은 이날(1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자로부터 전화가 왔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이 후보자 측 관계자는 “소리치거나 그랬으면 사과를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경북 영덕서 교통사고로 70대 여성 해맞이객 숨져
이 사고로 다친 70대 여성은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포토뉴스]솟아올라라, 새해 ‘희망’ 싣고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인 1일 시민들이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 선유교 위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전국 곳곳에 발효된 한파특보에도 해맞이 명소에는 새해 소망을 비는 인파로 붐볐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인 1일 시민들이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 선유교 위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바라보고 있다.
군산 골프장 관리동서 화재…7억1천여만원 상당 피해
전북 군산의 한 골프장 관리동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혼자 사는 노인, ‘월 소득인정액 247만원’ 이하면 기초연금 수급
보건복지부는 2026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는 월 247만원, 부부가구 월 395만2000원으로 결정한다고 1일 밝혔다. 선정기준액은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70% 수준이 되도록 소득·재산 수준과 생활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복지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금액이다. 선정기준액은 기초연금 수급자가 전체 노인의 70% 수준이 되도록 하는 기준선이지만, 대부분 소득자는 소득인정액이 150만원 미만인 중·저소득자에 해당한다.
[독자위원장이 지켜본 경향신문]큰 흐름과 사회적 맥락 속 현실 진단, 핵심 의제 발굴로 더욱 신뢰받길
올해로 옥스퍼드 사전이 탈진실의 시대로 규정한 지 10년째다. 독자위원장으로 2년을 지켜보니 경향신문은 감정에 들뜨거나 선정적 보도에 휩쓸리지 않고 차분하고도 진지한 보도로 저널리즘 가치를 지켰다. 권력과 자본에 대한 비판과 감시의 끈도 소홀하지 않았다. 이는 들이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내부의 집단적 의사결정과 게이트 키핑이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사와 칼럼이 그리 복잡하거나 딱딱하지 않아 읽기 쉬운 것도 뛰어난 점이다. 특히 핵심적 의미를 강렬하게 전달하는 편집은 돋보였다. 이는 사건 중심의 보도를 넘어서서 사회적 의제를 공론의 마당에 제시하는 것이다.
헤어진 연인 찾아가 흉기 들고 강도짓… 20대 외국인 체포
충북 진천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A 씨는 이날 오후 3시 40분경 진천군 덕산읍에서 같은 국적의 전 여자친구 B 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300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년 기획]신문 역할 ‘권력 감시·비판’ 40%…불신 이유 ‘정치 편향’ 57%
경향신문 독자위원회와 공공의창이 경향신문 창간 80주년을 맞아 ‘신문은 신뢰받고 있는가’를 주제로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쌓여 있는 국내 주요 일간지. 이준헌 heon@kyunghyang.com 국민들은 경향신문 등 신문이 해야 할 역할로 정치적·경제적 권력 감시와 비판을 첫손에 꼽았다. 신문 뉴스를 불신하는 이유로 정치적 편향성을 가장 많이 지적했고, 10명 중 7명은 신문이 특정 정당과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것에 반대했다. 인공지능(AI)이 생성하거나 편집한 뉴스를 활용하는 데 대해서는 10명 중 8명이 반대하거나 제한적으로만 사용할 것을 요구했다. 경향신문 독자위원회와 공공의창이 경향신문 창간 80주년을 맞아 ‘신문은 신뢰받고 있는가’를 주제로 실시한 대국민 여론조사에서는 국민들이 신문에 대해 왜 실망하고, 무엇을 기대하는지가 오롯이 드러난다. 신문이 한국 사회 여론 형성에 미치는 영향력은 갈수록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전과 비교한 신문의 영향력에 대해 응답자의 40.5%는 ‘크게 줄었다’고 했고, 27.6%는 ‘줄어들었다’고 답했다. 10명 중 7명은 영향력이 예전만 못하다고 본 것이다. 신문의 미래에 대해서도 부정적이었다. ‘AI·유튜브·포털 뉴스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종이신문만의 강점이 앞으로도 충분히 유지될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5.6%는 ‘종이신문의 강점이 거의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신문의 영향력 하락에는 매체 환경의 변화뿐 아니라 신문 자체의 경쟁력 저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민 5명 중 3명은 신문이 전달하는 뉴스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얘기로 신문 스스로가 위기를 자초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국민들은 신문 뉴스를 왜 신뢰하지 않을까. 응답자의 57.1%는 ‘정치적 편향이 느껴져서’라고 답했다. ‘사실 확인이 부족해 보여서’는 5.7%에 그쳤다. 불신의 이유 1순위로 사실 확인 부족이 아니라 편향성을 꼽았다는 점에서 시민들이 사실 이전에 기사의 의도적 배치, 선택(프레이밍)을 의심하는 것일 수 있다고 독자위원들은 분석했다. 응답자의 76%는 ‘반대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언론의 역할을 ‘정치 행위자’가 아니라 책임 있는 공론장 장치로 두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김예희 독자위원은 “다수의 독자가 신문사의 특정 정당이나 후보 공개지지를 반대하고 있다는 점은 언론의 중립성과 독립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여전히 강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신문산업의 위축은 부정할 수 없지만, 사회의 공기로서 신문의 역할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국민들은 인식했다. 그러면서 “분석, 기획 기사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신문이 다시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 신문이 잘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39.8%는 ‘정치적·경제적 권력 감시와 비판’이라고 했다. 한편 신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활용에 대해서는 10명 중 8명이 반대하거나 제한적인 사용만을 요구했다.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16.0%에 그쳤다. 설익은 AI 도입이 언론의 신뢰를 더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AI 활용을 고민하는 언론에 시사점을 주는 대목이다. 이는 뉴스 소비자들이 경향신문에 대해 가볍게 소비될 수 있는 기사보다 정치·사회·경제의 구조적 이슈를 다루고 공론장 기능을 할 수 있는 기사를 원하고 있는 것이라고 독자위원들은 분석했다.
지방선거 방송 심의 차질 빚을라…개점휴업 방미심위 ‘답답’
위원 정원이 9명인데 6명이 여전히 공석이기 때문이다. 방미심위에는 처리하지 못한 디지털 성범죄 게시물 등 불법·유해 정보 수십만건이 있는데 새해가 되어서도 사건은 계속 쌓여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고광헌 전 서울신문 사장과 조승호 전 YTN , 김준현 변호사를 초대 방미심위 위원으로 위촉했다. 출범 이후 3개월 동안 ‘위원 0명’이던 위원회에 처음으로 인선이 이뤄졌다. 방미심위는 대통령 지명 몫 3명, 국회의장이 교섭단체 대표와 협의해 추천하는 3명,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추천 3명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위원 간 호선으로 뽑으며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처리되지 못한 심의 안건은 20만건이 넘는다.
[포토뉴스]새해 첫날 89.6도…나눔 온도 더 올려봐요
모금은 1월31일까지 진행된다.
인천 옹진에 강풍주의보…인천 앞바다에 풍랑주의보
기상청은 1일 오후 9시를 기해 옹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는 뜻이다.
직장갑질119 "이혜훈, 명백한 '직내괴'…장관 임명 반대"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갑질·폭언 등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제기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임명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직장갑질119는 "권한의 우위를 이용해 약자를 괴롭힌 전력이 있는 인사가 공직 사회 전반의 조직문화를 책임져야 할 장관 자리에 오르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국회의원들의 수많은 갑질 제보사례가 접수되고 있다며 "정부는 고위 공직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과정에서 권력형 인권침해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린이 2명 치고 줄행랑…‘청주 오토바이 뺑소니범’ 긴급체포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어린이 2명을 오토바이로 친 뒤 조치 없이 달아난 A씨(35)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뺑소니)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 염색산단 ‘악취 오명’ 벗을까…새해부터 배출 허용기준 2배 강화
대구시는 올해부터 서구 염색산업단지의 악취배출 허용기준을 두배가량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주관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염색산업단지의 악취 발생 정도와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대기질과 사업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연중 상시 진행된다. 실태조사 결과는 서구 지역의 악취 저감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새만금 ‘발전 설비’ 계획에…“호남 전력 이미 과잉” 논란
정부는 대규모 투자 유치를 앞세워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지역 환경단체는 “전력망과 전력시장 구조 개편 없이 발전 설비만 늘리는 장밋빛 구상”이라며 계획 재검토를 요구하는 중이다. 1일 새만금개발청과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집적지로 육성해 국내외 RE100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구상을 공식화했다. 현재 2개인 배수갑문(신시·가력)을 4개로 늘려 해수 유통량을 확대하면 새만금 호수의 해수 유통 비율은 현재 약 8.5%에서 17%까지 늘어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새만금의 고질적인 수질 악화와 저층 빈산소수괴 문제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구상의 최대 허점으로 ‘전력 계통(송전망) 병목’과 ‘지역 간 전력 수급 불균형’을 들었다. 송전망 포화라는 현실적인 문제도 있다. 현재 호남 지역은 전력계통 부족으로 신규 재생에너지 설비가 계통 접속을 기다리는 ‘접속 대기 물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다. 전력 고속도로가 막힌 상태에서 발전 설비만 늘리는 방식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검찰, '서해피격' 항소 고심…유족은 트럼프에 "관심 필요" 서신(종합)
해당 사건으로 숨진 고(故) 이대준씨의 유가족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국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신을 보낼 예정이다. 1일 유가족 측에 따르면 이씨의 친형 이래진씨는 오는 2일 주한 미국대사관 관계자를 만나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낼 서신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씨는 2일이 항소 마지막 날인 만큼 국회에서 검찰의 항소를 촉구하는 회견을 한 뒤 서신을 미국대사관 측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주요 피고인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상황이 됐다"며 "정 대표는 기소 자체를 문제 삼으며 특검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김 총리는 사건 기소를 조작 기소로 규정하며 검찰은 항소를 포기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 또한 기소한 검사들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했다. 항소 기한(3일 0시)이 임박한 가운데 항소 여부를 둘러싼 검찰의 고민도 깊어지는 모양새다. 수사와 공소 유지를 해온 서울중앙지검 지휘부와 수사팀 사이에 항소 필요성을 두고 이견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실제 수사팀은 박철우 중앙지검장에게 항소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냈으나 박 지검장은 '판결문의 무죄 이유 등에 대한 분석 보완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지시와 함께 보고서를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유니콘즈 왕조 이끈 '전천후 투수' 전준호 별세
2006년 한국프로야구(KBO) 승률왕을 차지한 ‘전천후 투수’ 전준호 전 부천고 코치가 1일 별세했다. 특히 2006년엔 14승 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39, 승률 0.778을 기록했다. 승률에서는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을 제치고 최고를 기록했다.
교육부, 대학에 보낸 공문에 ‘등록금 동결 요청’ 뺐다
1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달 31일 전국 대학에 2026학년도 등록금 인상률 산정 방법을 장관 명의로 공고했다. 2023년 말에도 등록금 동결 기조를 유지해달라는 공문과 함께 따로 전화를 걸어 동결 여부를 확인했다.
관악구 어린이공원서 흉기 난동 10대 검거…2명 부상
서울 관악경찰서는 1일 A 군(17)을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전남 해남에 대설주의보…목포 등 6곳 대설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일 오후 9시 20분을 기해 해남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전북 고창·부안에 대설주의보…남원 등 6곳 한파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일 오후 9시 20분을 기해 고창·부안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검찰, '서해 피격' 항소 두고 막판 고심...유족은 트럼프에 서신 전달 예정
이른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1심 판결에 대한 항소 여부를 두고 검찰의 고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는 사건 기소를 조작 기소로 규정하며 검찰은 항소를 포기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있다.
위험한 고비 이겨내고…하늘에서 태어난 새 생명
2026년 새해 첫날 제주에서 경남으로 향하던 소방헬기 안에서 새 생명이 태어났다. 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응급수술이 필요한 30대 임신부 A씨를 경남 창원의 병원으로 이송해달라는 요청이 접수됐다. 오후 1시37분쯤 헬기 안에서 여아가 태어났다.
‘전교조 합법화’ 이끈 김귀식 전 위원장 별세
전교조는 1일 “전교조의 합법화를 이끌고 우리나라 교육개혁에 헌신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전교조장으로 장례를 치른다”고 밝혔다. 고인은 전교조가 불법단체로 낙인찍혀 탄압받던 시기 전교조 위원장을 맡았다. 전교조는 “고인은 ‘교사는 진실을 가르치는 자유인’이며 ‘자연 생태계가 있듯 운동 생태계가 있다.
남해 먼바다에 2일 0시 풍랑주의보
기상청은 2일 0시를 기해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1일 밝혔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2일 0시를 기해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1일 밝혔다.
추자도에 2일 0시 강풍주의보…남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
기상청은 2일 0시를 기해 추자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1일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여수 등 전남 12곳 강풍주의보…전남 서해안 등 3곳 풍랑주의보
기상청은 2일 0시를 기해 거문도·초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1일 밝혔다. 1일 오후 11시에는 여수 등 11곳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다. 강풍주의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제주도산지 등 4곳 내일 강풍주의보
기상청은 2일 오전 1시를 기해 제주도산지·제주도남부중산간·제주도북부중산간·제주도북부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1일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