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2

국제 2026-01-02

금값 급등에 밀수 기승…직접매입 나선 중앙은행들

지난해 국제 금값은 전년보다 60% 넘게 올라 온스당 4천300달러를 넘었다. 금값 급등은 불법 채굴과 밀수를 더욱 부추긴다. 그는 금값 급등으로 범죄조직 수입 증가, 환경 파괴와 같은 의도치 않은 결과가 나타난다면서 "금값이 1만 달러라도 됐다간 재앙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많은 국가 중앙은행이 금광 부문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중앙화한 매입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 은행은 금 보유고를 1t에서 4t으로 늘리는 걸 목표로, 전국의 소규모 금광을 대상으로 금 매입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매입한 금은 국외로 보내 정제해 외화로 바꾸거나 금 보유고를 늘린다. 안드리아나리벨로 총재는 "금이 마다가스카르에 이득이 되도록 하는 것, 금 산업을 합법화하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다. 중앙은행의 금 매입 체계가 간단한 것은 아니다.



美건강보험 보조금 종료…중간선거 낀 새해 최대 정치쟁점으로

미국 저소득층뿐 아니라 중산층까지 수백만명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게 돼 11월 중간선거가 있는 새해 벽두부터 미 정치권에서는 이를 둘러싼 논란이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는 공화, 민주 양당이 극단적 갈등 속에 지난해 12월 31일이 시한이던 해당 보조금을 연장하거나 대체하는 법안을 입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야당인 민주당은 보조금 지급을 3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공화당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했다. 이 사안은 지난해 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가 역대 최장(43일) 사태로 기록되는 최대 원인이기도 했다.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1일(현지시간) 보조금 지급이 만료된 새해에 의회에서 논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새해엔 야당이 지난해 말 추진했던 보조금 3년 연장 법안이 하원에서 표결에 부쳐진다. 그러나 상원(공화 53석 VS 민주당 및 민주당 성향의 무소속 47석)에서는 통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더힐은 내다봤다.



이탈리아 "미국, 伊파스타 반덤핑 관세 대폭 인하"

이탈리아 외무부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가 새해부터 이탈리아 파스타 업체 13곳 제품에 부과하기로 한 91.74%의 반덤핑 관세는 업체별로 하향 조정됐다. 미국 상무부의 반덤핑 조사는 당초 3월까지였지만 예정보다 결론이 앞당겨졌다는 것이 이탈리아 외무부의 설명이다. 미국 상무부의 공식 발표 전까지 최종 반덤핑 관세율은 달라질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우크라군 드론 공습에 헤르손에서 24명 숨져"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에 점령된 동부 헤르손을 무인기로 공습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타스 통신이 1일 보도했다.



R칩 없는데… 中 TCL, RGB TV 허위광고 논란

중국 TV 제조사 TCL이 출시한 보급형 적록청(RGB) TV 신제품을 두고 허위·과장 광고 논란이 일고 있다. 원가 부담이 큰 적색 칩을 제외한 뒤 형광체를 덧입혀 적색을 구현한 것이다.



트럼프, 자신 비판해온 배우 클루니 佛국적 취득에 "굿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할리우드의 대표적 '반트럼프' 인사인 스타배우 조지 클루니가 최근 프랑스 시민권을 취득한 데 대해 "좋은 소식"이라며 조롱조의 반응을 보였다.



새해 첫날 스위스 스키휴양지서 화재…수십명 사망, 100명 부상(종합2보)

AP·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경찰은 1일(현지시간) 새벽 1시 30분께 스위스 남서부 발레주 크랑 몽타나의 한 술집 겸 나이트클럽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술집 내부에는 새해맞이를 위해 인파가 몰려 축제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다. 스위스 경찰은 사망자 신원 확인과 유가족 연락을 하고 있다면서 정확한 사상자 수를 발표하지 않았다. 이탈리아 외무부는 스위스 경찰로부터 약 40명이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AFP 통신도 한 지역 일간지를 인용해 약 40명이 숨지고 100명이 다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로잔의 한 병원은 16∼26세 환자 22명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한 목격자는 "폭죽 달린 샴페인 병을 천장에 가깝게 든 종업원들이 있었다"며 "천장에 불이 붙고선 한 10초 만에 클럽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다"고 말했다. 다른 목격자는 "여성 종업원이 남성 종업원의 어깨 위에 올라가 서 있었다"며 "병과 (폭죽의) 불꽃이 천장에서 단 몇㎝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소셜미디어에는 촛불이나 폭죽으로 술집 지하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처럼 보이는 영상이 돌고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팔순앞둔 트럼프, 건강논란 거듭 일축 "검사받아 괜히 의혹키워"

1946년 6월생인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6월 만 80세가 된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 발표 현장, 12월 각료회의에서 잠시 졸고 있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그냥 잠깐 (눈을) 감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 주치의인 숀 바바벨라 해군 대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청력이 "정상"이며 보청기가 필요하지 않다고 WSJ에 보낸 성명에서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 사진에 종종 포착되는 손등의 검푸른 멍 자국에 대해 아스피린 복용 때문이라고 밝혔다. 바바벨라 대령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심장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하루 325㎎의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다. 아스피린을 25년간 복용해왔다는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조금 미신을 믿는 편"이라며 "아스피린이 혈액을 묽게 하는 데 좋다고들 한다. 나는 심장에 끈적끈적한 피가 흐르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다리가 붓는 만성 정맥부전 진단을 받았던 트럼프 대통령은 치료에 도움이 되는 압박 양말을 한 때 착용했으나 "양말이 마음에 들지 않아" 오래 신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건 MRI가 아니었다"며 "그것보다 (검사 정도가) 덜한 것이었다. 그냥 스캔이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노년까지 활력이 넘쳤던 부모에게서 많은 에너지를 물려받았다면서 "유전자는 매우 중요하다.



막힌 줄 알았던 러시아 명품…모스크바 매장엔 ‘풀라인업’

】 서방의 대(對)러시아 명품 수출 제재에도 불구하고 모스크바에서는 서방 명품 브랜드 제품이 여전히 대거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해당 제품들의 EU 평균 가격은 1229유로였으나, 모스크바에서는 평균 2626유로로 두 배 이상 높았다. 실제 러시아 세관 자료에서도 EU에서 직접 선적된 브루넬로 쿠치넬리 제품은 대부분 300유로 이하로 나타났다. 다만 고가 제품은 터키를 경유해 러시아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재 회피 과정에서 러시아 내 고가 명품 전문 물류 산업도 성장하고 있다.



트럼프 "워싱턴 개선문 건설, 두달내 시작…아주 훌륭할 것"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인터뷰에서 워싱턴 개선문에 대해 "아직 시작되지는 않았다. 앞으로 두달 안 어느 시점에 시작될 것"이라며 "아주 훌륭할 것이다. 모두가 좋아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몇 달간 개선문 모형을 공개적으로 선보이며 건설 계획을 예고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개선문이 미국의 역사와 군인들의 헌신을 기리는 애국적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6월 14일은 미국 '국기의 날'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이다.



스위스 고급 리조트 새해 전야 화재…수십 명 사망·100여 명 부상

스위스의 고급 스키 리조트 크랑몽타나(Crans-Montana)에서 새해 전야 파티 도중 대형 화재가 발생해 수십 명이 숨지고 약 100명이 다쳤다. 이곳은 현지 청소년과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로 알려졌다. 초기에는 폭발로 보고됐으나 당국은 현재로서는 테러 가능성보다는 사고로 보고 있다.스위스 경찰은 사망자가 "수십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며 부상자는 약 100명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방송 BFM TV는 바 내부에서 불꽃이 켜진 '분수형 캔들'이 꽂힌 샴페인 병이 나무 천장 가까이 들려진 뒤 지하 공간에서 화재가 시작됐다는 생존자 증언을 전했다.



멕시코, 미국서 수배한 마약 카르텔 우두머리급 체포

이재림 미국 당국에서 수배 중인 악명 높은 마약 밀매 카르텔 우두머리급 범죄자가 멕시코에서 체포됐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카르텔 우두머리급 인물이 '마약 테러 및 테러 물질 지원' 혐의로 기소되는 첫 사례라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트럼프 정부는 카리브해와 태평양 동부에서 마약 운반선으로 분석된 선박을 공격해 100명 이상을 숨지게 했다.



스위스 스키휴양지 화재 사망 약 40명, 부상은 115명

AFP·AP 통신과 BBC 방송에 따르면 프레데릭 지슬레 발레주 경찰청장은 회견에서 "부상자 중 다수가 중상"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스테판 강제 발레주 안전·기관·체육장관은 희생자 중 미성년자가 있었는지 질문에 즉답을 피하면서도 "새해 전야에 (술집에) 축제 분위기를 즐기던 젊은이 다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베아트리스 피유 발레주 검찰총장은 화재 원인으로 여러 가지 가설이 제시됐으며 현재로선 일반적인 화재가 큰불로 번졌다는 가설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오픈AI, 말로 구동하는 AI기기 준비중…음성AI 고도화 매진"

오픈AI는 이를 통해 올해 1분기에 보다 자연스럽고 감정이 담긴 답변을 할 수 있는 새 오디오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오디오AI 모델 작업은 최근 '캐릭터.AI'에서 영입한 쿤단 쿠마르라는 인물이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는 안경과 스마트 스피커 등 형태의 화면 없이 말로 대화할 수 있는 AI 기기 여러 종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1월 아이브의 시제품을 확인했다며 '한 입 베어 물고 싶은' 디자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기기의 출시 시기에 대해 아이브는 당시 "2년 이내"라고 답했다.



트럼프 “개선문 두 달 내 착공”...UFC 동시 추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랫동안 구상해 온 '개선문(Triumphal Arch)' 건설이 이르면 두 달 안에 시작될 전망이다. 그는 백악관 UFC 대진과 관련해 "선수 선정은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맡을 것"이라며 "모두 챔피언급 경기들로 구성될 것이고, 10경기 정도가 될 수도 있다.



美, 中 대만포위훈련에 "무력·강압통한 일방적 현상변경 반대"

이어 "미국은 대만해협 전반의 평화와 안정을 지지하며 무력이나 강압 등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최근 '대만포위 군사훈련'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마저도 훈련이 종료된 뒤에 나왔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지난달 29∼31일 육·해·공군과 로켓군 병력을 동원해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로 실사격 훈련 등을 실시했다.



'불법 금채굴' 페루 광산서 폭력사태…"10여명 사망·실종"

범죄단체 연루 추정…지난해 5월에도 광부 13명 참혹 피살 이재림 남미 페루에서 금 채굴을 둘러싼 소규모 합법·불법 업체 간 알력 다툼과 불안한 공존 속에 세밑 폭력 사건으로 10여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마리뇨스 시장은 사상자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 엘코메르시오는 피해자 수가 15명에 육박할 수 있다고 현지 보건소 직원을 인용해 전했다. 한때 세계 금 생산량 5∼6위권이었던 페루는 수년 전부터 폭력 조직과 결탁한 불법 금 채굴 업체들의 증가로 '공식적인' 금 생산 규모가 줄어든 상태다.



달리는 차에서 밖으로 소변…공중으로 흩날리자 '웃음'도

다수의 누리꾼은 "기본적인 존중이 없다", "용납할 수 없는 행동", "한 번의 실수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반면 일부에서는 "급박한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었을 것", "뒤따르던 차가 창문을 열지 않아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또한 운전자가 갓길에 차를 세우지 않은 점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의견도 있었다.한편 현지 매체는 빅토리아주 도로교통법과 공공질서법에 의거해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주행 중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행위 역시 벌금 부과 대상에 해당한다.



'SNS 검증' 美 비자심사 지연에 원격근무까지 시행하는 빅테크

아마존, 비자대기 직원에 3개월 원격근무 통보…구글·애플·MS, 출국자제 권고 권영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미국 비자 심사 업무가 지연되면서 해외에서 발이 묶인 직원들이 속출하자 원격근무를 시행하기로 했다. 아마존은 원래 비자를 갱신하기 위해 해외 출장을 가는 직원에게 최대 20일까지 원격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지만, 최근 비자 심사 지연을 고려해 이를 한시적으로 약 3개월로 늘렸다. 아마존은 이 같은 제한이 현지 법률에 따른 것으로, 예외 없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미래’ 보는 싱가포르 혁신금융, 주담대에 몰린 韓

지난해 12월 16일 싱가포르 서부 주롱 지역. 금융 중심지인 ‘래플스 플레이스’에서 차로 30분가량 떨어진 이곳에 7층짜리 회색 건물이 서 있다. 물류 창고, 자동차 부품 센터 등이 에워싸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건물에 들어서니 벽면을 따라 5m 높이 거치대에 촘촘하게 심어진 푸른 채소들이 자라고 있었다. 식물 영양분과 산성 농도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조절하는 기술도 개발했다.



韓, 은행대출 3분의1이 주담대… “토스-배민같은 유니콘 못 키워”

정부는 ‘담보 없이도 기술력만 있으면 자금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며 나서고 있지만, 국내 은행권 대출에서 주택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말 기준으로 2019년(31.3%) 이후 가장 높다.국내 은행들이 이처럼 부동산 대출에 치중하는 이유는 기업 대출에 비해 개별 대출 규모가 작아 손실을 피하기 쉽기 때문이다. 또 한국 부동산 특성상 담보가 확실해 은행이 돈을 떼일 가능성이 매우 낮다. 그만큼 은행 수익률은 높아진다. 이런 영업 관행이 약 30년간 좀처럼 바뀌지 않고 있다. 은행 자금의 부동산 쏠림 현상은 한국 경제에 다양한 부작용을 낳고 있다. 부동산 담보대출은 당장은 안전해 보이지만, 경제 위기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금융 시스템 전반에 위기가 된다. 담보가치 하락으로 돈을 빌린 사람들이 빚을 못 갚고, 금융기관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다.한 건축 플랫폼 스타트업은 사업 악화로 2024년 1월 법원으로부터 회생 개시 결정을 받았다.



싱가포르 혁신금융이 키운 스타트업… 日 NTT도 투자금 들고와

이 스타트업의 통신 기술은 싱가포르뿐 아니라 일본, 인도, 호주 등 세계 곳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첨단 기술 하나만으로 세계 자금을 싱가포르로 끌어들인 것이다. 싱가포르가 스타트업 기술의 수혜를 누리고 세계의 투자금을 끌어모은 건 혁신 금융 덕분이었다. 2016년 설립된 이 회사는 싱가포르로 글로벌 자금을 끌어모았다.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호주 등 여러 국가의 통신사들과 협업 중이다. 지난해 11월엔 일본 최대 통신 회사 NTT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이 스타트업을 창업한 다네시 CTO는 이란 국적이지만 싱가포르에 회사를 세웠다. 싱가포르에 혁신 산업을 수혈해 주는 ‘혁신 금융’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싱가포르 서부 주롱 지역 스마트팩토리 건물에 들어선 수직 스마트팜. 2015년 설립된 아치센은 식량 자급자족이 어려운 도시국가 싱가포르 경제의 한계 극복을 목표로 스마트팜 사업에 뛰어들었다. 싱가포르에서 스마트팜 사업에 뛰어든 ‘아치센’도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세계 곳곳과 협업하고 있다.



‘제2 TSMC’ 키우는 대만, 벤처 투자 문턱 낮춰… 홍콩, 정부 주도서 민간 중심으로 생태계 개편

싱가포르뿐 아니라 대만, 일본, 홍콩 등 아시아 금융 강국들은 세계에서 투자금을 유치하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초기 기업에 개인 주주로 참여하는 엔젤투자자의 자격 요건을 완화하고 개인 소득공제 한도를 상향한 것이 핵심이다. 또 대만 경제가 지정한 핵심 산업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한 개인투자자의 공제 한도는 300만 대만달러에서 500만 대만달러로 인상됐다.



李 8년만의 국빈방중 직전… 中 “한국, 日 역사후퇴 올바른 입장을”

정상회담에선 ‘비핵화’에 대한 공개 언급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중국이 이 대통령의 국빈 방중을 앞당긴 배경에는 한국이 일본보다 먼저 중국을 방문한다는 상징성도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중 외교장관 통화에 대한 중국 측 자료엔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존중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조현 외교부 장관의 발언이 담겼지만 우리 외교부 자료엔 담기지 않았다. 정부 소식통은 “(이 대통령도) 중국과 일본 한쪽 편을 들기보다 양측이 갈등하지 않고 협력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의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상회담 결과문서인 공동성명도 없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국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분야 협력 성과가 다수 발굴될 것으로 보인다.



4대그룹 총수에 ‘한한령 직격탄’ 게임-엔터기업들 李방중 동행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일 경북 경주시 경주박물관에서 함께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SNS.) 1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포함해 200여 명의 기업인이 참여하는 경제사절단을 꾸렸다. 반면 한한령의 대표적 피해 기업으로 꼽히는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 대신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가 동행할 예정이다.한중 경제협력은 2016년 한국의 사드 배치 결정 이후 급격히 냉각됐다.



美국무부 차관 이어 대변인도 “韓 정통망법 중대한 우려”

하루 전 세라 로저스 미 국무부 공공외교 차관에 이어 국무부가 대변인 명의로 정통망법 개정안에 대한 우려를 공개 표명한 것이다. 미국 정부는 개정안이 구글 등 자국 빅테크를 억압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6’ 선글라스 쓰고, 조명쇼-불꽃놀이 감상하며 새해 맞이

같은 날 호주 시드니 항구에서도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美, 베네수엘라 거래 中기업 제재… 美中 ‘패권경쟁’ 중남미로 확산

미국 재무부가 지난해 12월 31일 베네수엘라와의 원유 거래를 이유로 4개의 중화권 기업과 이 회사들과 연계된 유조선들을 제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약 유입 및 관련 범죄 소탕을 이유로 베네수엘라에 강한 군사, 경제적 압박을 가하는 상황에서 패권 경쟁 중인 중국과 베네수엘라의 연계에도 제재 칼날을 들이댄 것이다. 중국과 베네수엘라의 연계를 막으려는 미국의 의지를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은 베네수엘라산 원유의 최대 수입처다. 베네수엘라 정부의 세수 중 약 95%가 중국으로의 원유 수출 대금으로 채워진다.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1기 때인 2019년 베네수엘라 정부와 국영 석유회사를 제재 대상에 올리며 겉으로는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입을 중단했다.



새해 첫날 스위스 스키리조트서 화재 “40명 사망-100여명 부상”

1일 스위스 남부의 스키 휴양지인 크랑몬타나의 리조트 내 술집이 화염에 휩싸여 있다. 이날 화재로 내부에 있던 관광객 등 수십 명이 숨졌다. ‘X’ 스위스 일간지 르누벨리스트,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스위스 남서부 크랑몬타나에 있는 스키 리조트 내 술집에서 1일 오전 1시 30분경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최소 40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화상으로 인한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테러리스트의 소행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AFP에 전했다.



中, 희토류처럼 銀도 수출통제 “전략물자로 지위 격상”

중국이 희토류에 이어 1일부터 은 수출 통제에 나섰다. 은은 태양광, 전기차 등 미래 산업의 핵심 원료로 꼽히는 광물로 최근 수요가 급증했다. 세계 2위 은 생산국인 중국의 수출 통제로 인해 당분간 은 값의 변동성이 커질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 당국은 ‘자원 및 환경 보호’를 수출 통제 배경으로 제시했다. 은 수출 관리는 희토류와 동일한 수준”이라고 했다.지난해 은 값은 연초 대비 연말에 150% 이상 급등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맘다니 美뉴욕시장, 꾸란에 손 얹고 취임 선서

인도계 무슬림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가운데)이 부인 라마 두와지 여사(오른쪽)가 받친 이슬람 경전 ‘꾸란’에 왼손을 올린 채 1일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향후 4년간 뉴욕을 이끌 맘다니 시장은 최초의 무슬림 시장이며 뉴욕시장 취임식에서 꾸란이 등장한 것도 처음이다. 인도계 무슬림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가운데)이 부인 라마 두와지 여사(오른쪽)가 받친 이슬람 경전 ‘꾸란’에 왼손을 올린 채 1일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트럼프 “시카고-LA 등 軍 철수… 범죄 늘면 더 강해져 돌아올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야당 민주당 소속 주지사와 시장이 이끄는 주요 대도시에서 주방위군을 철수시키라고 지시했다. 연방대법원이 그의 거듭된 군대 투입에 제동을 건 데 따른 조치다. 다만 그는 “범죄가 급증하면 더 강해져 돌아올 것이다. 연방정부가 주 정부의 권한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잇따랐다.민주당 소속 주지사들은 군 철수를 반겼다.



버핏, 60년간 기업가치 6만배 늘리고 물러나

그가 1965년 버크셔해서웨이를 인수할 때만 해도 이곳은 경영난에 빠진 직물회사에 불과했다. 현재 버크셔해서웨이의 연매출은 약 4000억 달러(약 578조 원)에 달한다.



美국무부 "中 '대만 포위 훈련', 불필요한 긴장 고조" 비판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최근 실시한 중국의 '대만 포위 훈련'과 관련해 1일(현지시간) "우리는 중국이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중단하는 등 자제력을 발휘하고, 대신 의미 있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반면 미국 하원 중국특위 지도부는 지난달 30일 중국의 대만 포위 형태 군사훈련에 대해 "중국의 의도적인 상황 악화 및 도발적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특별히 신경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냈다.



"혼전 동거하면 감옥" 새해부터 새 형법 시행하는 나라

혼외 성관계와 혼전 동거, 대통령 모욕 행위 등을 범죄로 규정해 국제적 논란을 빚은 인도네시아의 새 형법이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그는 새 형법이 당국에 의해 남용될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중요한 것은 국민의 통제다. 새로운 것은 무엇이든 즉시 완벽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워싱턴개선문 건설, 곧 시작"…美건국 250주년 기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에 세워질 이른바 '워싱턴 개선문' 건설이 앞으로 두달 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파리 개선문과 유사한 형태의 '워싱턴 개선문'은 올해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표적 프로젝트 중 하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 건설될 개선문 모형을 공개적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남편 잘생겨서 내가 먹여 살려" 헬로키티 굴착기 모는 30대 中 여성

헬로키티 캐릭터로 장식된 분홍색 굴착기를 운전하며 생계를 책임지는 중국의 30대 여성이 화제다.



트럼프의 압박 받는 베네수, 일주일새 두번째 대규모 정치범 석방

지난주 99명 이어 이번엔 88명…'美압박에 유화적 대응' 관측 이재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고강도 압박을 받는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가 일주일 새 두 번째로 수십명 규모 정치범을 석방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5일 성탄절을 전후해 99명을 석방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나온 조처다. 2013년 정권을 잡은 마두로 대통령은 2024년 대선에서의 부정 개표 논란 속에 지난해 1월 3번째 집권(임기 6년)을 시작했다.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를 중심으로 한 베네수엘라 야권은 그러나 실제 득표에서 야권 후보였던 에드문도 곤살레스가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며 수도 카라카스를 중심으로 반정부 시위를 벌인 바 있다.



이란 경제난 항의 시위 격화…시민·군인 최소 6명 사망(종합)

1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이란 남서부 로르데간에서 현지 경찰이 시위 주도자를 체포하다가 2명이 사망하고 여럿이 다쳤다. 이 매체는 서부 아즈나에서도 "집회를 틈타 폭도들이 경찰 본부를 공격해 3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한편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전날 이란 서부 로레스탄주의 쿠다슈트에서 시위에 대응하던 바시즈민병대 1명이 숨지고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군인 13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바시즈민병대는 이란 신정체제를 수호하는 IRGC에 연계된 준군사조직이다. 이날 이란 매체에 보도된 것만 모두 합쳐도 최소 6명이 숨진 셈이다.



거스틀 교수 “신자유주의 무너진 세계…트럼프는 권위주의에 기댈 우려” [신년 인터뷰]

저명한 미국사 학자인 게리 거스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지난달 15일(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새로운 정치 질서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가 말하는 ‘정치 질서’란 선거 주기를 뛰어넘어 좌·우 모두를 지배하는 이데올로기를 뜻한다. 지난 100년 동안 미국에는 두 개의 정치 질서가 존재했다. 자본주의가 공공 이익에 부합할 수 있도록 강력한 정부가 경제 시스템을 통제해야 한다는 1930~1970년대 뉴딜 질서, 성장·혁신·자유를 저해하는 정부의 규제에서 시장의 힘을 해방해야 한다는 1970~2000년대 신자유주의 질서가 그것이다. 미국의 정치 질서는 미국 내에 국한되지 않는다. 새로운 정치 질서의 등장은 자주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이후 다른 정당이 정권을 잡더라도 순응하지 않을 수 없도록 ‘압도적 승리’를 거둬야 하기 때문이다. 민주당 대통령인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세운 뉴딜 질서는 1953년 취임한 공화당 대통령 드와이트 아이젠하워가 묵종함으로써 완성됐다. 공화당 대통령인 로널드 레이건의 신자유주의는 1993년 빌 클린턴의 민주당이 받아들임으로써 정치 질서로 확립됐다. 그러나 신자유주의가 해체되고 있는 지금, 압도적인 승리로 좌·우 모두의 동의를 얻어낼 새 정치 질서가 탄생할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 당신은 신자유주의 질서는 오래전부터 해체돼 왔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출현은 바로 그 결과라고 지적한 바 있다. 정치 질서의 붕괴는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정치 질서 해체는 대개 엄청난 경제적 격변과 함께 일어난다. 그리고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함께 신자유주의 질서 해체가 시작됐다. 새로운 방식으로 정치·경제·사회를 조직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오른쪽으로는 트럼프, 왼쪽으로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무소속),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민주) 같은 이들이 주류가 되기 위해 싸워볼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다. “물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혼란을 대공황 때와 비교할 수는 없다. 다만 과거에는 기존 정치 질서의 해체가 시작된 지 적어도 10년 후쯤에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응집되면서 하나의 질서가 형성되고 있었다. 신자유주의 핵심 설계자인 레이건도 마찬가지다. 1980년 대통령에 당선된 그는 1984년 루스벨트와 맞먹는 압승을 거둔다. 즉 1929년 대공황 7년 후, 1973년 스태그플레이션 11년 후쯤에는 하나로 응집된 새 아이디어가 체계적으로 실행되면서 정치·이념적 안정성을 만들어 내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이 지났는데도 뚜렷한 정치 질서가 보이지 않는다. “트럼프의 정책이 혼란스러워 보이는 건 사실이지만 그가 신자유주의를 체계적으로 공격하기 위해 고수하는 원칙은 꽤 명확하다. 국경 없는 세계는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사실 뼛속까지 신자유주의자인 공화당 의원들에게 관세는 용납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는 ‘관세가 세수를 대체하면 감세할 수 있다’는 논리로 거래를 성립시켰다. 취임 후 첫 100일 동안 그가 한 일은 그저 자신에게 충성하지 않는 사람들을 잘라내 정부를 장악한 후 정부가 자신의 정치적 목적에 봉사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을 재구성한 것뿐이다. 트럼프 2.0은 트럼프 1.0과 매우 다르다. 어떤 의미에서는 정치 질서의 요소들이 분명히 형성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트럼프 행정부의 첫 100일은 1933년 루스벨트의 첫 100일만큼이나 인상적이었다. 특히 그는 2024년 대선에서 라티노·흑인 커뮤니티에서 놀라운 지지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지 기반의 확대라는 점에서 새로운 정치 질서의 등장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었다. 그가 자신의 과격한 야망 중 일부만 거둬들였더라도 루스벨트나 레이건처럼 될 기회를 잡을 수 있었을지 모른다. 지금 그는 마가를 만족시키는 데 집중하면서 2024년 대선 때 끌어들였던 지지층을 잃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루스벨트·레이건과 같은 반열에 올리는 데 누구보다 진심으로 보이는데. “싸우는 법은 알아도 타협하는 법은 모르는 트럼프의 개인적 성향 탓일 수도 있지만, 분명 그의 주변에도 마가를 향후 30년의 정치 질서로 확립하고 싶어하는 조언자들이 있을 것이다. 한가지 가능성은 그 조언자들이 트럼프에게 이렇게 말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신은 젊지 않다. “트럼프 정부가 앞으로 선거 국면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지켜보는 것이 정말 중요해질 것이다.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에게 패한 후 지리멸렬한 모습을 보이는 민주당이 신자유주의 이후의 새 정치 질서를 제시할 수 있을 거라 보는가. 또 다음 정치 질서가 역사적 퇴행이 되지 않도록 하려면 이 순간을 살아가는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우리는 매우 두려울 수 있다. 지금 희망을 포기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르포] 자율주행 거대 실험실 中우한…"로보택시로 출퇴근"

연말을 맞아 평소보다 북적이는 시내 한복판에서 차 한 대가 차선을 연달아 바꿔가며 미끄러지듯 눈앞에 섰다. 창문 너머 텅 빈 운전석에서 핸들만 좌우로 연신 움직이는 이 차는 중국 기술 대기업 바이두의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蘿卜快跑·아폴로 고)다. 바이두의 6세대 자율주행 플랫폼이 탑재된 뤄보콰이파오는 운전석에 사람이 없이 달리는 완전무인자율(L4)로 주행한다. 이날 호출·체험한 6세대 자율주행 차의 가격은 20만4천600위안(약 4천240만원)으로 앞선 5세대 모델 대비 가격을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음성인식 기반의 인공지능(AI) 기술로 차 내부 온도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차 내 모니터를 이용해 음악을 골라 들을 수도 있다. 별도 비용 없이 주행 내내 이용할 수 있으며, 모니터를 통해 안마 강도까지 조절 가능하다. 이 버튼을 누르면 바이두의 관리자와 곧장 통화할 수 있으며, 유사시에는 요원이 곧장 현장에 배치된다. 우한 화중과기대 부속 둥제병원 한쪽에서 샤오미 우한 본사까지 약 5㎞, 10분가량 달리는 데 지불한 택시비는 8위안(약 1600원). ◇ 中, 레벨3 차 승인하며 도심 자율주행 상용화 '속도' 중국의 로보택시 산업은 이미 자율주행 기술 선도국인 미국을 크게 앞서고 있다. 바이두는 차 공유 업체인 우버·리프트와 제휴를 맺고,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영국 런던에서 로보 택시 시범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지만 AI 기술이 일자리를 대체하는 데 대한 사회적 합의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은 중국 자율주행 산업을 둘러싼 제도적 불안 요소로 꼽힌다.



美오바마케어 보조금 종료, 11월 중간선거 최대 쟁점

미국의 ‘오바마케어’(ACA·건강보험개혁법)에 따른 건강보험료 보조금이 지난해 말 종료되면서 새해부터 미국인들의 보험료 부담이 급격히 커지게 됐다. 공화·민주 양당 간 대립뿐 아니라 각 당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며 격론이 예상된다.우선 민주당이 지난해 말 추진했던 보조금 3년 연장 법안이 하원 본회의 표결에 부쳐진다. 중도 성향 공화당 하원의원 4명이 해당 법안에 대한 ‘심사 배제 청원’(discharge petition)에 서명하면서 상임위원회 심사 없이 본회의 상정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상원은 공화당 53석, 민주당 및 민주당 성향 무소속 47석 구도로, 상원 문턱을 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케어 자체를 실패한 정책으로 규정하고 있다.



오늘부터 대통령 욕하면 징역 3년, 결혼 전 성관계 땐 징역 1년..인니 형법 발효

다만 혼외 성관계나 혼전 동거는 배우자나 부모 등 가족의 고소가 필요한 친고죄에 해당한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간통죄는 형법상 범죄로 규정돼 있다.이 개정안은 이슬람 율법에 한층 다가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트럼프 "부모로부터 좋은 유전자 받아…내 건강은 완벽해"

올해 80세가 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 제기되고 있는 '건강 이상설'에 대해 "나는 부모로부터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았고, 내 건강은 완벽하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건강 이상설'을 강한 톤으로 반박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 일정 시간을 단축한 것과 행사장에서 종종 조는 모습을 보여 고령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돼왔다.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 발표 때와 그 이후 각료회의 등에서 잠시 졸고 있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그냥 잠깐 눈을 감은 것인데, 그때 언론들이 순간 포착해 잠든 것처럼 만든다"고 말했다.청력 문제에 대해서도 그는 "들 여러명이 동시에 질문을 하면 가끔 잘 들리지 않는 것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의 일환으로 심혈관계 및 복부 검사를 한 것에 대해 "돌이켜보면 약간의 빌미를 제공한 셈이어서 검사를 받은 게 후회스럽다"고 말했다.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심혈관계 및 복부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는 실제로는 단층촬영(CT)을 한 것이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건 MRI가 아니라 그냥 스캔이었다"며 "결국 정상으로 나왔고 아무 문제도 없었다"고 설명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건강에 대한 추측을 불러일으킨 증상들을 숨기려 애썼고, 특히 손등에 난 검푸른 멍자국을 화장으로 가리기도 했다.첫 임기 동안 그는 코로나19 증상의 심각성을 축소했고,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다는 사실도 공개하지 않았다.다만 WSJ 인터뷰에서 몇몇 증상에 대해서는 솔직히 털어놓았다.먼저 트럼프 대통령은 손등에 자주 멍이 드는 것에 대해서는 아스피린 복용 때문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아스피린이 혈액을 묽게 하는 데 좋다고 해 오랫동안 많은 양을 복용하고 있다"며 "그로 인해 생기는 문제는 쉽게 멍이 드는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심장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하루 325㎎의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다.



美국무부, 중국 '대만 포위 훈련'에 첫 공식 경고 "군사 압박 중단하라"

미국 정부는 1일(현지시간) 중국이 최근 ‘대만 포위 훈련’을 실시한 데 대해 자제를 촉구하며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다만 훈련 종료 이후에야 입장이 발표됐다는 점에서 수위 조절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온다.앞서 중국 인민해방군은 지난달 29~31일 육·해·공군과 로켓군 병력을 동원해 대만을 둘러싸는 형태로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이란 경제난 시위 전국 확산… 진압 과정서 최소 6명 사망

다만 사망자와 부상자의 신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반관영 타스님통신은 전날 서부 로레스탄주의 쿠다슈트에서 시위에 대응하던 바시즈 민병대 1명이 숨지고 이슬람혁명수비대 소속 군인 13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바시즈 민병대는 이란 신정체제를 수호하는 IRGC와 연계된 준군사 조직이다.이날 이란 매체에 보도된 사망자만 합쳐도 최소 6명에 달한다.



트럼프 “워싱턴 개선문 건설, 두 달 내 시작”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인터뷰에서 워싱턴 개선문에 대해 “아직 시작되지는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6월 14일 백악관에서 이종격투기(UFC)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 “10개 정도의 많은 경기가 있을 수 있다”고 예고했다.



뉴욕시장 취임 맘다니 "새 시대 시작…대담하게 시정 펼칠 것"

맘다니 시장은 이날 뉴욕시청 앞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오늘로 새로운 시대가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맘다니 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이번 뉴욕시 당국을 불신과 경멸의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 정치가 영구적으로 망가졌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뉴욕시민이라면 나는 여러분의 시장이다. 다만, 맘다니 시장은 "급진적이라고 여겨질까 두려워 원칙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부끄러움이나 불안함 없이 시정을 펼치고, 우리가 믿는 것에 대해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나는 민주사회주의자로 당선됐고, 민주사회주의자로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우리는 광범위하고 대담하게 시정을 펼칠 것"이라며 "이제 뉴욕시청은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력을 사용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취임사를 하기에 앞서 맘다니 시장은 이슬람 경전 쿠란에 왼손을 올리고 취임 선서를 했다.



트럼프, 조지 클루니 佛국적 취득에…"영화보다 정치로 유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할리우드 유명 배우 조지 클루니가 최근 가족과 함께 프랑스 시민권을 취득한 데 대해 "좋은 소식"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역사상 최악의 정치 예언자인 조지 클루니와 아말 클루니가 공식적으로 프랑스 시민이 됐다"며 "프랑스는 이민정책의 실패로 범죄 문제가 심각한 나라"라고 지적했다. 할리우드에서 민주당 후보 대선자금 모금에 적극 관여해온 클루니는 2024년 9월 한 토크쇼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를 그만두면 자신도 연기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히는 등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밝혀왔다.



성경 대신 쿠란으로 선서...맘다니 뉴욕시장 취임 "급진적이라도 원칙 고수"

조란 맘다니 시장은 이날 뉴욕시청 앞에서 열린 공개 취임식에서 “오늘로 새로운 시대가 시작됐다”며 “부끄러움이나 불안함 없이 시정을 운영하고, 우리가 믿는 가치에 대해 사과하지 않겠다. 뉴욕시장 취임 선서에서 성경 대신 쿠란이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또 “오늘부터 우리는 광범위하고 대담하게 시정을 펼칠 것”이라며 “뉴욕시청은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력을 사용하는 것을 더 이상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백악관의 인플루언서"…트럼프의 SNS전략 뒤엔 그녀가 있다

특히 마틴 보좌관이 지난 가을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기간 촬영한 세로 영상과 사진들은 그녀의 엑스(X) 계정에서만 5천만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했다. 마틴 보좌관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도 언론 보좌관으로 근무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재선에 실패한 이후엔 트럼프 대통령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로 가서 '야인 트럼프'의 곁을 지키며 줄곧 동고동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저서를 위해 마틴 보좌관이 녹음한 인터뷰 자료는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기밀 문건 반출 혐의와 관련한 특검 수사 대상에 포함되기도 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마틴 보좌관에 대해 "대통령의 신뢰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 유세 현장에서 마틴 보좌관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진작가"라고 부르기도 했다.



SNS 검증에 美 비자 막혔다…빅테크, 원격근무로 비상대응

미국 비자 심사 지연 사태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인사·근무 전략에 비상이 걸렸다. '그러나 허용 범위는 극도로 제한적이다. 인도에서 원격 근무하는 직원은 아마존 건물에 들어갈 수 없고, 계약 협상 체결에 관여할 수도 없다. 코딩·테스트 등 작업도 금지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검증 요건을 도입한 이후 외국인들에 대한 비자 심사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프리카인물열전] ⑴가나 독립의 아버지 은크루마

아프리카 대륙의 오늘을 있게 한 주요 인물들을 소개하는 연재 기사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기대합니다.] "콰메 은크루마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으로 독립한 가나의 독립 영웅입니다. 다른 아프리카 나라들이 잇따라 독립하는데 영감을 준 범(凡)아프리카주의자입니다." 최 대사는 가나에서 사역한 한국인 선교사의 아들로 한국계 최초 주한 아프리카 대사이다. 최 대사는 은크루마의 장남 부인, 그러니까 은크루마의 첫째 며느리가 교장으로 있던 가나 현지 명문국제학교 SOS헤르만그마이너 국제대학에 다녔다. 이 학교에는 가나의 우수 학생들뿐 아니라 아프리카 전역의 SOS어린이마을(아동양육시설) 출신 수재들이 몰려든다. 은크루마는 1957년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으로 유럽 식민 지배로부터 가나의 독립을 이끈 초대 대통령이다. 그는 "가나의 독립은 아프리카 전체의 해방 없이는 무의미하다"며 대륙 전체의 독립운동에 불을 지폈다. 은쿠르마는 나중에 기니의 공동 대통령 직함도 가졌다.



[특파원시선] 가자지구 난민촌에서 온 새해 인사

김동호 2025년 마지막 날, 취재원 한 명이 불쑥 영어로 된 메시지를 보내왔다. 당신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 주변에 안전과 건강이 머무는 축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두 달 전 전화로 짧게 대화할 때 동생의 죽음을 슬퍼하던 팔레스타인 의대생이었다. 비가 줄줄 새는 가자지구 데이르알발라 난민촌 천막에 머무는 그로부터 상대의 안녕을 바라는 인사를 받으니 마음이 이상했다. 중동에서 분쟁지 현장을 취재하고 오면 마음이 복잡해진다. 가자지구 전쟁으로 촉발된 중동 위기가 한고비를 넘긴 상황에서 시의적절하게 나온 로드맵으로 보여 반가웠다. 현장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한 진정성이 느껴졌다.



뉴욕 첫 무슬림 시장 맘다니 "새 시대 시작…대담하게 시정 펼칠 것"

맘다니 시장은 이날 뉴욕시청 앞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오늘로 새로운 시대가 시작했다"며 "급진적이라고 여겨질까 두려워 원칙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뉴욕시청 앞에서 열린 공개 취임 행사에 앞서 맘다니 시장은 임기 개시 시점인 이날 0시 1분(한국시간 1일 오후 2시 1분) 옛 뉴욕시청역 역사 계단에서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부 장관의 주재 아래 공식 취임 선서를 하고 법적인 시장 임기를 개시했다. 맘다니 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이번 뉴욕시 당국을 불신과 경멸의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 정치가 영구적으로 망가졌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안다며 "여러분이 뉴욕시민이라면 나는 여러분의 시장이다.



'스트리밍이 비디오스타를 죽였다'…MTV, 주요국서 음악채널 폐국

유튜브에 밀린 뮤비의 전설…마지막 곡은 '비디오가 라디오스타를 죽였다' 권영전 40여년간 뮤직비디오 시대를 선도해온 음악채널 MTV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에 밀려 사라지게 됐다. 1일(현지시간) 미국 대중문화 잡지 롤링스톤과 피플 등에 따르면 MTV는 지난달 31일을 끝으로 영국과 호주 등 주요 국가에서 송출해오던 24시간 음악 채널들의 운영을 중단했다. MTV와 모회사 파라마운트는 음악 채널 폐국의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음악을 소비하는 행태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새해맞이 인파 몰린 스위스 스키 리조트 술집서 대형 화재···사망자 약 40명, 부상자 115명

1일(현지시간) 대형 화재로 사상자가 대거 발생한 스위스 알프스 스키 휴양지 발레주 크랑몽타나의 한 술집 인근에 시민들이 촛불을 놓고 있다. AP 새해 첫날 스위스 알프스 스키 휴양지 술집 화재 사망자는 약 40명이며 부상자는 115명으로 집계됐다고 현지 경찰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 AFP·AP 통신 등에 따르면 프레데릭 지슬레 스위스 발레주 경찰청장은 회견에서 “부상자 중 다수가 중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사고가 일어난 곳은 세계적인 스키 휴양지로 꼽히는 발레주 크랑몽타나의 술집 ‘르 콘스텔라시옹’이다.



트럼프 "워싱턴 개선문 두 달 내 착공…아주 훌륭할 것"

모두가 좋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프랑스 파리 개선문과 유사한 형태로 올해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표적 프로젝트 중 하나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몇 달간 개선문 모형을 공개적으로 선보이며 건설 계획을 예고한 바 있다.후보 지역은 워싱턴DC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링컨기념관, 알링턴 국립묘지 부근 등이다.



오픈AI, 화면 없는 음성 AI 기기 개발 총력…"진짜 경쟁 벌어질 것"

오픈AI는 올해 1분기 중 보다 자연스럽고 감정이 풍부한 새 오디오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오디오 AI 모델 개발은 최근 '캐릭터.AI'에서 영입한 쿤단 쿠마르가 이끌고 있다. 애플 제품을 위탁생산 업체인 중국 럭스셰어와도 계약을 체결했다.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1월 아이브의 시제품을 확인했다며 '한 입 베어 물고 싶은' 디자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2년 이내"라고 말했다.아이브는 "화면이 없는 형태가 사람들이 기기에 중독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미, 중 ‘대만 포위 훈련’에 “자제력 발휘를…군사 압박 중단·대화 촉구”

중국인민군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대만과 인접한 중국 푸젠성 인근 핑탄 섬 해역을 순찰하고 있다. 해당 군사 훈련은 이미 종료된 상태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이 훈련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 국무부는 이날 타미 피곳 수석부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대만과 역내 다른 국가들을 향한 중국의 군사 활동과 발언이 불필요하게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 국무부는 그러면서 “미국은 대만해협 전반의 평화와 안정을 지지하며 무력이나 강압 등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고 했다. 앞서 중국 인민해방군은 지난달 29∼31일 육·해·공군과 로켓군 병력을 동원해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로 실사격 훈련 등을 실시했다. 중국군의 대만 포위 훈련은 지난해 4월 초 ‘해협 레이팅(천둥)-2025A’ 훈련 이후 약 9개월 만이었다. 그럼에도 한동안 미국 정부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대만 정부는 중국군의 ‘대만 포위 훈련’에 일부 국가가 지지를 표명한 데 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이번 성명에 미국은 언급되지 않았다.



추억의 MTV, 주요 채널 운영 중단…"스트리밍, 비디오 스타를 죽였다"

이번에 방송을 종료한 영국 MTV 음악 채널 역시 마지막 곡으로 같은 노래를 편성하며 역사에 마침표를 찍었다.MTV와 모회사인 파라마운트는 음악 채널 폐지의 구체적인 배경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음악 소비 방식의 변화가 가장 큰 요인이라고 분석한다.



"스벅 비켜" 나스닥 재상장 노리는 中커피의 부활 [핫픽!해외주식]

중국 토종 커피브랜드인 루이싱커피가 2020년 회계 조작 사건에도 불구하고 중국 최대 규모의 커피 체인점으로 부상하면서 부활에 성공했다. 새 경영진이 이전 경영자들과 단절한 뒤, 인건비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독특한 사업모델을 선보인 덕이란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부터 미국 뉴욕 진출에도 나서면서 글로벌 커피메이커로서 도약을 노리고 있다.2017년 설립된 루이싱커피는 2019년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하면서 식음료업 성공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후 루이싱 커피의 시가총액은 약 50억달러가 증발했고 2020년 나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됐다.하지만 2022년 사모펀드 센추리움캐피털이 최대주주로 나서면서 회사는 재시동을 걸었다. 매년 성장을 거듭하면서 루이싱커피는 2023년 중국 내 매출에서 중국을 추월했다. 올해 기준 루이싱커피 중국 내 매장은 약 2만6000여 개로 미국의 스타벅스(약 8000개)보다 월등히 많다.매장이 늘면서 실적도 증가세다. 회사 측은 "주문 급증으로 배달비가 28억8920만 위안까지 커졌고, 이에 따라 매출 대비 배달비 비중도 19%까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대면 주문 옵션은 없다. 미국 투자전문 매체 시킹알파는 "회사의 인건비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고객 데이터를 최대한 많이 수집하게 해준다"고 평가했다. 반면 스타벅스는 4달러 이상이다. 미국 나스닥 재상장 가능성도 높아졌다.



[영상] "디즈니랜드서 '진짜 영웅' 탄생"..181㎏ 바위 공 몸으로 막아 아이들 지킨 男

미국 플로리다주 디즈니랜드에서 공연 도중 객석을 향해 굴러오던 대형 고무공을 현장 직원이 온몸을 던져 막아낸 사건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바위 대용으로 만든 대형 고무공이 공연 도중 궤도를 벗어났고, 무대를 가로질러 구르더니 객석 쪽으로 돌진했다. 2일 틱톡과 엑스 등 SNS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디즈니랜드의 어트랙션 중 하나로 영화 '인디애나존스'를 주제로 한 공연 도중 사고가 발생했다.



트럼프, ‘앙숙’ 조지 클루니 프랑스 국적 취득에 “좋은 소식” 비아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 마러라고 클럽에서 열린 새해 전야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2024년 9월 한 토크쇼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를 그만두면 자신도 연기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히는 등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선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복귀한 뒤인 작년 3월에는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유 언론을 탄압한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클루니 부부와 그들의 두 자녀는 최근 프랑스 국적을 취득했다. 클루니는 미국, 프랑스 이중국적자가 됐기 때문에 미국 국적을 버린 것은 아니다. 앞서 클루니는 강...



뉴욕시장 취임 맘다니 "새 시대 시작…대담하게 시정 펼칠 것"

취임 선서 주재는 맘다니 시장이 속한 미국 민주사회주의자(DSA) 진영의 좌장 격인 버니 샌더스(버몬트·무소속) 연방 상원의원이 주재했다.미 민주사회주의자 진영의 젊은 리더로 주목받아온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연방 하원의원(뉴욕·민주)는 이날 취임식 개회사를 맡았다.취임 행사를 전후해 시청 인근 브로드웨이 거리에서는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 시민 수만 명이 블록파티(지역 주민들이 주로 거리에서 하는 대규모 파티)에 참가해 맘다니의 시장 취임 장면을 함께 지켜봤다.이날 뉴욕시청 앞에서 열린 공개 취임행사에 앞서 맘다니 시장은 임기 개시 시점인 이날 0시 1분(한국시간 1일 오후 2시 1분) 현재는 폐쇄된 옛 뉴욕시청역 역사 계단에서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부 장관의 주재 아래 공식 취임 선서를 하고 법적인 시장 임기를 개시했다.자정 취임식에는 뉴욕공공도서관이 소장한 아프리카계 작가 겸 역사가인 아투로 숌버그의 쿠란과 맘다니 시장의 조부가 사용하던 쿠란이 선서용으로 사용됐다.오후 공개 취임식에선 맘다니 시장의 조모가 사용하던 쿠란이 선서에 사용됐다.뉴욕시장 취임 선서에 성경 대신 쿠란이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노화징후에도 건강 권고 무시 “나는 좋은 유전자 타고나”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 도착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게다가 트럼프는 잠든 참모들을 놀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WSJ은 전했다.그는 자신에게는 에너지가 넘친다며 비결은 부모님 덕분이라고 했다.그는 부모가 나이가 들때까지 정력적이었다며 “유전자가 매우 중요하다. 나는 아주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았다”고 말했다.



스위스 스키 리조트 술집 화재…"사망 약 40명·부상 115명"

술집 안에는 새해맞이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현지 수사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테러 공격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중국 제약회사서 질식 사고로 3명 사망·3명 부상

중국 동부 장시성 한 제약회사에서 질식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에콰도르서 총기난사 7명 사망…임신부 뱃속 태아는 살아

새해맞이 가정집서 참사…노보아 정부, 전국 곳곳에 비상사태 선포 이재림 마약 밀매 카르텔 활동으로 치안 불안 사태를 겪는 에콰도르에서 무장 괴한들의 총격에 새해 맞이를 준비하던 일가족이 사망했다. 경찰 초기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해안도시 만타의 한 주택에서 새해를 축하하려던 사람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이들은 일가족으로 현지 경찰은 파악했다. 코카인 생산국인 콜롬비아와 페루 사이에 끼어 있는 에콰도르는 최근 수년 새 영향력 확장에 나선 마약 밀매 카르텔들의 주무대로 변했다. 해안 도심을 중심으로는 미국과 유럽 등지로의 마약 운송로 확보를 위한 폭력 집단간 충돌이 빈번해졌고, 정치인·검사·경찰관 등을 상대로 한 테러 역시 수시로 보고된다. 만타와 푸에르토로페스 역시 여기에 포함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진작가"…트럼프가 극찬한 美보좌관 누구

트럼프 대통령 참모들이 주축이 된 '팀트럼프' 인스타그램과 틱톡에서는 해당 영상들이 2억2200만회 이상 재생됐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여겨지며 지지층의 온라인 참여를 폭발적으로 늘린다고 WP는 전했다. 우파 인플루언서들이 그의 영상과 사진을 가공해 밈이나 팟캐스트 클립 영상 등에 활용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지지층 간의 유대감을 한층 공고히 했다는 분석이다.마틴 보좌관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도 언론보좌관으로 근무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재선에 실패한 뒤에는 플로리다 팜비치로 가서 '야인 트럼프'의 곁을 지키며 동고동락했다.



이란 경제난 항의 시위 격화···시민·군인 최소 6명 사망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도심에서 상인·자영업자 시위대가 행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남서부 로르데간에서 현지 경찰이 시위 주도자를 체포하다가 2명이 사망하고 여럿이 다쳤다. 인접한 서부 아즈나에서도 3명이 목숨을 잃었다.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전날 이란 서부 로레스탄주의 쿠다슈트에서 시위에 대응하던 바시즈민병대 1명이 숨지고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군인 13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바시즈민병대는 이란 신정체제를 수호하는 IRGC에 연계된 준군사조직이다. 이날 이란 매체에 보도된 건만 합쳐도 최소 6명이 숨진 셈이다. 이란 당국은 시위가 확산을 차단하면서도 이같은 움직임이 민심을 자극할 수 있다고 보고 조심스러운 눈치다. 이란 리알화 환율은 최근 달러당 142만까지 치솟았다.



윌 스미스, 투어 참가 바이올린 연주자에 '성희롱' 피소

아메리카갓탤런트 출신 연주자 "스미스가 '그루밍' 등 심리조종" 권영전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 겸 가수 윌 스미스가 자신의 투어에 참여했던 바이올린 연주자를 성희롱했다는 내용의 소송을 당했다. 조셉은 소장에서 스미스의 글로벌 투어가 진행 중이던 지난해 3월 자신이 묵은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방에 누군가 무단으로 들어온 정황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이란, 첨단무기 판매대금으로 '암호화폐 OK'…제재 우회"

이런 제안은 작년에 시작됐으며, 국가가 전략 군사 하드웨어의 판매 대금을 암호화폐로 받을 용의가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최초 사례들 중 하나라고 FT는 분석했다. 민덱스는 이란의 무기 수출을 담당하는 부서로, 35개 국가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소형 무기, 로켓, 대함 순항미사일 등도 있으며, 이 중 일부는 이란의 지원을 받아 중동 곳곳에서 활동하는 무장세력들이 사용하고 있던 것과 같은 기종이다. FT에 따르면 이 사이트를 관리하는 이란 국내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미국 재무부에 의해 제재 대상으로 지정됐으며, 이란 정보당국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미국이 지목한 곳이다.



트럼프 “워싱턴 개선문 건설, 두 달 안에 시작···백악관 UFC 경기, 역대 최고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 마러라고 클럽에서 열린 새해 전야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도 워싱턴DC에 ‘워싱턴 개선문’ 건설을 앞으로 두 달 안에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두 달 안에 시작될 것”이라며 “아주 훌륭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몇 달 개선문 모형을 공개하며 건설 계획을 예고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개선문이 미국 역사와 군인들의 헌신을 기리는 애국적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6월 14일 백악관 UFC 이벤트 개최 계획을 거듭 홍보하기도 했다.



"세계경제 심각한 침체 온다" 9·11테러 맞춘 '바바 반가'의 예언

바바 반가는 아시아, 특히 중국으로 권력의 중심이 이동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실제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들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영향력은 크게 확대될 수 있는 해로 묘사됐다. 또 대만이 긴장의 중심 지점으로 자주 언급됐다.여기에 정치적 변화와 리더십 불확실성의 가능성도 제시했다. 특히 러시아의 정치적 격변을 암시하기도 했다.



출구 안 보이는 중일 갈등…11월 APEC 정상회의 변곡점 될까

중국과 일본은 일본이 2012년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를 국유화해 갈등이 고조됐을 당시에도 2014년 베이징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개최해 관계 개선 출구를 찾았다. 중일 양국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한 이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4월 중국 방문 이전인 3월에 미국을 찾아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문제를 논의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닛케이는 일본이 유럽 외교도 강화해야 한다며 "일본은 과거 몇 년간 중국의 위압을 미국과 유럽에 설명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는 유럽을 방문하지 못했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동과 관계 구축에 (유럽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미군에 쫓기는 베네수行 유조선 감싼 러시아…'추격 중단' 요청

美추격에 갑자기 "우린 러시아 선박"…美·러 외교 갈등 요인 전망도 러시아가 미국 해안경비대를 피해 대서양에서 도주 중인 무국적 유조선에 대해 자국 선박이라면서 보호를 요청했다. 벨라1은 지난달 대서양에서 베네수엘라 방향으로 운항 중 미 해안경비대가 승선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고 유턴한 뒤 도주했다. 벨라1은 추격이 이어지자 선체 측면에 러시아 국기를 그려 넣은 뒤 무전으로 자신들이 러시아 선박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이 선박은 러시아 선박 등록부에 '마리네라'라는 새 이름으로 등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불가리아, 새해 첫말 1881년부터 사용해온 화폐 대신 유로화 도입

외신들은 불가리아의 젊고 사업수완이 뛰어난 도시 청년 층들이 유로화 도입에 기대를 걸고 있는 반면 보수적이고 고령층은 1881년부터 사용해온 화폐인 레브를 버리는 것에 분노와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AP통신과 BBC방송 등 외신은 유럽연합(EU) 국가 중 최빈국인 불가리아가 유로존(유로 사용 국가)에 가입하면서 앞으로 더 부유한 서유럽 국가와의 무역 증가 등 경제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BBC는 발트해 3개국이 유로 도입에 성공한 경우인 반면 불가리아는 스태그플레이션(불황속 물가상승)을 겪은 이탈리아의 전철을 밟는 것을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크라, 러 점령지 헤르손 드론 공습…24명 사망"

러시아가 임명한 블라디미르 살도 헤르손 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헤르손 지역의 흑해 연안 마을 호를리의 카페와 호텔이 드론 3대의 공격을 받아 최소 24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 공습 당시 새해 첫날을 축하하기 위해 주민들이 모여 있다가 변을 당했다고 살도 주지사는 설명했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에 점령된 동부 헤르손을 무인기(드론)로 공습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타스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 ‘베네수엘라행 유조선’ 미국에 추격 중단 요청”···우크라 종전 협상 변수 될까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촬영된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 호수에 정박한 유조선 모습.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달 31일 밤 늦은 시각에 미 국무부에 외교 전문을 보내 유조선 추적 중단을 요청했다. 미 해안경비대는 이 유조선을 2주 가량 추적해 왔다. 미 당국은 이 유조선이 유효한 국적기를 게양하지 않아 국제법상 무국적 선박에 해당한다고 봤다. 이후 며칠 동안 해당 유조선은 러시아의 보호를 받고 있음을 드러내려 했다. 승무원들은 선체 측면에 러시아 국기를 그려 넣고 미 해안경비대에 자신들이 러시아의 관할 아래 항해 중이라고 무전으로 알렸다. 미군은 카리브해에서 유조선 2척을 압류했다. 러시아는 베네수엘라 손을 들어주고 있다.



새해 스위스 스키휴양지 화재로 40여명 사망…부상자 115명(종합)

프레데릭 지슬레 발레주 경찰청장은 회견에서 "부상자 중 다수가 중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AFP·AP 통신과 BBC 방송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특히 사망자의 상당수가 스위스인이 아닌 외국인이고, 미성년자가 포함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이곳은 10대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기 파르믈랭 스위스 대통령은 사망자 대부분이 젊은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시신 상당수가 심하게 훼손돼 희생자의 이름을 밝히거나 확정적인 사망자 수를 집계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불이 순식간에 번졌고 출입로가 좁아 대피가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진다. 베아트리스 피유 발레주 검찰총장은 화재 원인으로 여러 가지 가설이 제시됐으며 현재로선 일반적인 화재가 큰불로 번졌다는 가설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다"며 오열했다. 프랑스 외무부는 프랑스인 8명이 실종 상태로 사망자에 자국민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생존자 3명은 프랑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추가 이송이 진행 중이라고 프랑스 외무부는 덧붙였다. 이날 임기를 시작한 기 파르믈랭 스위스 대통령은 회견에서 "우리나라가 겪은 최악의 참사 중 하나"라고 애도하면서, 닷새간 조기를 게양하겠다고 말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가 크랑-몽타나에서 부상자들을 자국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BYD, 작년 전기차 226만대 판매…"판매량 테슬라 추월"

중국 전기차 업체 BYD(비야디)가 지난해 미국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판매업체로 올라서게 됐다. 지난해 연간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225만6천714대로 전년보다 27.9% 급증했다. 이에 따라 BYD는 전기차 판매에서 테슬라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설 것이 확실해졌다. BYD는 전기차 생산량 기준으로는 2024년 테슬라를 앞질렀으나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판매량 증가율 7%도 2020년 이후 가장 저조한 수준이다.



대통령 욕하면 최대 징역 3년인 ‘이 나라’

국가, 대통령 모욕죄를 두고선 표현의 자유 침해와 함께 정부 비판·감시를 위축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샴페인 폭죽, 천장 닿자 몇 초만에 불 번져"…생지옥 된 휴양지

현장에 있었다는 프랑스인 생존자 엠마는 프랑스 방송 BFMTV에 "몇몇 병들이 천장 가까이에 있었고 불이 붙었다"며 "천장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고 불이 빠르게 번졌다. 불과 몇 초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생존자 악셀 클레비어(16)는 불길 시작점은 보지 못했지만 여자 종업원이 샴페인 병에 폭죽을 꽂아서 가져오는 것은 봤다며, "완전 아수라장이었다"고 전했다. 화재 현장에 들어갔다는 한 남성은 BBC 뉴스에 "사람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타 있었고 옷가지도 남아있지 않았다"며 참혹했던 현장 모습을 전했다. 당시 한 청년은 길 건너편에서 20여 명이 연기와 불길을 피해 빠져나오려 아수라장이 된 모습을 봤다며 "공포 영화 같았다"고 말했다.



대만 외교부 "中군사훈련 지지는 난폭한 도발에 대한 동조"

"한국·일본 등 대만해협 일방적 현상변경 반대 입장에 감사" 대만 정부가 중국군의 '대만 포위 훈련'에 일부 국가가 지지를 표명한 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했다. 외교부는 중국의 최근 군사훈련이 일방적으로 대만해협의 현상을 파괴하고 대만해협과 지역의 안전·안정을 심각하게 훼손했으며 국제 해상·항공 교통과 정상적인 무역 거래에도 중대한 방해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위호작창은 호랑이에게 잡아 먹힌 사람이 귀신이 돼 호랑이의 앞잡이 노릇을 한다는 뜻으로 중국을 호랑이에, 일부 국가를 그 앞잡이에 비유한 것이다.



국부펀드 작년 투자 절반은 미국행…"패러다임 전환"

지난해 전 세계 '국유 투자자'(SWF와 PPF를 더한 개념)들은 미국에 1천318억달러(약 190조원)를 투자했다. 또한 이들의 작년 전체 투자의 48%를 차지한다. 반면 대(對)중국 투자는 2024년 103억달러(약 15조원)에서 2025년 43억달러(약 6조2천억원)로 감소했다. 지난해 국유 투자자들의 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에 그쳤다. 그는 "가장 큰 패자는 신흥국들이었다. 투자 분야를 살펴보면 AI와 디지털화 분야가 가장 많았다. 총 660억달러(약 95조원)를 투자했다. 아부다비 무바달라(Mubadala)가 129억달러(약 19조원)로 가장 많았다. 작년 투자분을 투자 주체별로 보면 걸프 지역 국부펀드들이 여전히 중심축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비중은 사상 최고다.



[르포] 영하추위속 뉴요커 수만명, 새 시장 맘다니 축하 '열기'

취임 블록파티 행사장은 뉴욕시청 청사에서 브로드웨이를 따라 7개 블록에 걸쳐 조성됐다. 일부 지지자들은 맘다니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었고, 일부 자원봉사자는 맘다니 이름이 적힌 노란색 바탕의 배지를 참석자들에게 나눠줬다. 맘다니 이름이 적힌 털모자와 목도리도 많이 보였다. 쇼틀씨는 맘다니의 뉴욕시장 취임에 대해 "이것이야말로 뉴욕시에 있어 진정한 터닝 포인트(전환점)일 것"이라며 "그는 젊고 활기가 넘친다. 이제 늘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에서 벗어나 변화가 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취임 블록파티는 인근 뉴욕시청 청사 앞에서 진행되는 맘다니의 시장 취임행사 장면을 함께 지켜보기 위해 마련됐다. 오카시오-코르테스 의원은 맘다니의 시장 취임에 대해 "뉴욕시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며 "유권자들이 소수를 위한 전리품보다 다수를 위한 번영을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리더십이란 권력에 관한 게 아니라 어려움에 부닥치고 무시당한 이들에 가까워지는 것임을 그에게 상기시켜 주소서"라고 말했다. 이날 맘다니 시장의 취임 선서는 미국 민주사회주의자 진영의 좌장 격인 버니 샌더스(버몬트·무소속) 연방 상원의원이 주재했다. 샌더스 의원은 이날 연설에서 뉴욕시민을 향해 "당신들은 현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정치적 격변을 만들어냈다"라고 말했다. 맘다니는 이날 행사에서 "친애하는 뉴욕시민 여러분, 오늘로 새로운 시대가 시작했다"라고 취임사를 시작했고, 블록파티 참석자들은 손을 흔들며 환호했다. 그는 "의견이 일치하든 일치하지 않든 나는 여러분을 보호하고,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고, 애도할 것이며 단 1초도 여러분을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편과 함께 블록파티를 찾은 수지 오브라이언씨는 "맘다니 시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그의 메시지는 뉴욕시민에만 국한되지 않고 이 나라 전체에 보내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맘다니 시장의 취임 연설 도중에는 자동차 경적과 같은 소음이 한동안 이어지기도 했다.



인도, 내달 담배에 추가 과세…1억 흡연인구 어쩌나

1천개비 당 최대 14만원…현재 담뱃값 중 세금 비중 WHO 기준 미달 인도가 다음 달부터 공중보건 등을 위해 담배에 추가 과세를 한다. 이에 따라 14억여명으로 세계 최다 인구대국 인도 내 흡연자 1억여명은 담뱃값 인상에 직면하게 됐다. 인도에선 담배에 대한 전체 세금이 2017년 7월 GST 도입 이래 변화가 없었다. 현재 인도에서 담배에 물리는 전체 세금은 담배 소매가의 약 53%이다. 인도에서도 GST 도입 이전에는 거의 매년 담뱃세가 상향 조정됐다.



“가장 아름다운 사진작가”…트럼프 SNS 꽉잡은 ‘아이폰女’

마틴 보좌관이 아이폰으로 촬영한 비하인드 장면은 트럼프 대통령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데 활용된다고 WP는 짚었다. 마고 마틴 인스타그램 갈무리 마틴 보좌관은 앞선 트럼프 1기 행정부 때도 트럼프 대통령과 일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한 이후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함께 일했다고 WP는 전했다. 마틴 보좌관은 앞선 트럼프 1기 행정부 때도 트럼프 대통령과 일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한 이후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함께 일했다고 WP는 전했다.



"검사받아 괜히 의혹 키워"…트럼프, '건강 이상설' 일축

"유전자는 매우 중요하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그냥 잠깐 (눈을) 감는 것뿐"이라며 "사람들이 내가 눈을 깜빡이는 순간을 사진으로 찍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바바벨라 대령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심장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하루 325㎎의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다. 일반적인 저용량 아스피린은 81㎎이다.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조금 미신을 믿는 편"이라며 "아스피린이 혈액을 묽게 하는 데 좋다고들 한다. 이는 나이 때문이 아니라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참모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활동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조언을 해왔다고 한다. 조는듯한 모습이 포착될 경우 여론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서다.



2세 아기 젖병에 소독약 부은 가정부..생방송에 출연했다가 '체포' 됐다

그러나 CCTV에는 A씨가 범행 전 해당 액체를 바닥 청소에 사용하는 장면이 포착됐다.방송 중 A씨에게 절도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추가로 나타났다.



美 'AI판 맨해튼 프로젝트' 한달만에 中 대응카드…AI 총력전

홍콩 SCMP 보도…中 인간 개입 없는 '자율형 AI 시스템' 가동 中.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지난달 23일부터 국가슈퍼컴퓨팅 네트워크(SCNet)를 기반으로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과학 연구를 수행하는 자율형 AI 시스템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 중국 당국이 이 프로젝트와 관련해 구체적인 명칭을 명명하지 않은 가운데 '슈퍼 AI 과학 시스템' 또는 'AI 과학 연구 플랫폼'으로도 불린다. 현재 중국의 정부 기관·기업·대학 및 연구기관 1천여곳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 당국은 자율형 AI 시스템이 재료과학·생명공학·산업 인공지능 등에서 다양한 지원을 할 것으로 본다. 일각에선 기존에 하루 종일 걸리던 작업이 자율형 AI 시스템을 활용하면 1시간 내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국의 자율형 AI 시스템은 미국과의 AI 패권 경쟁의 핵심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중국은 미국을 필두로 유럽연합(EU)·일본 등 서방의 첨단 AI 반도체 기술 제한과 수출 제재에 맞서 국가적 차원의 AI 반도체 자립 가속화 전략을 구체화해왔다. 전략의 핵심 프로젝트에는 자율형 AI 시스템 이외에 첨단반도체 생산 필수장비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국산화 작업도 포함된다. 중국은 자율형 AI 시스템의 경우 2027년에 산업 전반의 70%, 2030년에 90%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새해 첫날 스위스서 ‘참사’…술집 화재로 40여명 사망·115명 부상

현재까지 사망자와 부상자 중에 한국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현지 주민들은 화재가 발생한 곳은 10대들이 자주 찾는 장소라고 전했다. 기 파르믈랭 스위스 대통령은 사망자 대부분이 젊은이들이라고 말하기도 했다.사망자의 시신도 심하게 훼손돼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1일(현지시간) 스위스 알프스 스키 휴양지 술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유력한 화재 원인으로 샴페인에 꽂힌 폭죽이 거론되고 있다. 당시 술집 내부 상황으로 추정되는 사진에서도 여러 개의 샴페인에서 폭죽이 터지고 있고 천장에 불꽃이 옮겨 붙어있다. X 캡쳐. 영상에는 여러 개의 샴페인에 불꽃이 터지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진작가” 트럼프가 극찬한 ‘백악관 인플루언서’ 정체는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마틴 보좌관에 대해 "대통령의 신뢰를 받고 있다"며 마틴의 책상이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 바로 밖에 놓여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러-우크라, 새해 첫날부터 무력 공방…호텔 공습에 24명 사망(종합)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점령지의 호텔 등을 공습해 수십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나왔다며 '전쟁 범죄'를 주장했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이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여러 도시에서 대규모 공습을 벌였다고 비난했다.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 1명이 포함됐으며, 당시 새해 첫날을 축하하기 위해 주민들이 모여 있다가 변을 당했다고 살도 주지사는 설명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사망자 24명 외에 50명의 부상자가 나왔다면서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실패로부터 시선을 돌리려는 것이며 우크라이나 정부는 테러리스트 활동을 통해 생존능력을 입증하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올렉시 쿨레바 우크라이나 재건 담당 부총리는 3개 지역에서 철도 시설이 공격받았다고 전했다.



日영화 '국보' 연출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 "핏줄은 선택 못 해"

이어 "기쿠오가 가부키에 입문해 핏줄을 바꿨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야쿠자의 피를 어딘가에 유지하면서 가부키 세계에서 자신을 확립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 "혈통과 외부에서 온 인간이라는 영화의 구조는 제가 태어나면서부터 가진 요소와 겹친다"라고도 털어놓은 바 있다. 이 감독은 이번 인터뷰에서 가부키에 대해 "혈통주의를 관통하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예능은 유례가 없다"고 설명하고 "피를 잇는 것은 인간의 근원적 욕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에서 이민이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인간이 자신의 영역, 가족, 혈통을 지키고자 하는 생물이라는 것이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작품이) 그 명제를 들이댄다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



역대 최고령 트럼프, 노화 우려에 "나는 유전자 좋아, 건강 완벽"

미국의 역대 최고령 현직 대통령으로 올해 여든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부터 불거지고 있는 건강 이상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가끔 사람들이 내가 눈을 깜빡이는 순간을 사진으로 찍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원래 잠이 많은 편이 아니다"라며 밤에 숙면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검사를 받지 않았다면 훨씬 나았을 것이다. 트럼프는 지난해 10월 검진에 대해 "그건 MRI가 아니었다"며 "그것보다 (검사 정도가) 덜한 것이었다. 그냥 스캔이었다"고 밝혔다.바바벨라는 WSJ에 보낸 서면에서 트럼프가 당시 컴퓨터단층촬영(CT)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트럼프는 지난 2월과 8월에 외국 정상과 악수 중 손등에 멍 자국을 드러내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트럼프는 멍이 드는 이유가 심장 질환 예방용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이런 변화는 나이 때문이 아니라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자신이 노년까지 활력이 넘쳤던 부모에게서 많은 에너지를 물려받았다면서 "유전자는 매우 중요하다.나는 매우 좋은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BYD, 전기차 판매서 테슬라 첫 추월

2024년 전기차 판매량은 테슬라가 179만대로 1위, BYD가 176만대로 2위였다.하지만 BYD의 올해 전망은 밝지만은 않다. 구매 보조금 축소와 중국 내 경쟁 심화가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42만398대로 18.2% 감소했다.BYD는 지난해 연간 신에너지차 판매 목표를 당초 550만대로 설정했지만 이후 여러 차례 하향 조정해 지난해 9월 460만대까지 낮췄고 결국 이를 간신히 달성했다.



시진핑 신년사 “중국 경제 규모 140조 위안 전망...산업 고도화·기술 혁신 지속”

문화·관광 분야와 관련해서는 전통문화와 현대 콘텐트의 결합이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민생 분야에서는 고령자 친화 정책, 취업 환경 개선, 육아 가정 지원 등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대만 해양장관, 中 포위훈련 기간 해경 간부들과 회식 논란

대만 해순서의 상부 기관인 해양위원회의 관비링 주임위원이 중국의 대만 포위 훈련 기간에 해순서 간부들과 회식을 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윌 스미스, 투어 참가 연주자에 ‘성희롱·부당해고’ 피소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윌 스미스가 2019년 <제미니 맨> 시사회에 참석한 당시 모습. AP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윌 스미스가 자신의 투어에 참여했던 바이올린 연주자를 성희롱한 뒤 부당해고했다는 내용의 소송을 당했다. 소장에 따르면 조셉은 스미스의 글로벌 투어가 진행 중이던 지난해 3월 자신이 묵던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방에 누군가 무단으로 들어온 정황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호텔 방에는 ‘브라이언, 5시30분까지 다시 올게. 조셉은 지난 2018년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결승전에 진출했던 연주자다.



美 독감 유행 장기화 우려…H3N2 변이 확산 영향

지난해 9월부터 3천100명 사망…전문가, 백신 접종 권유 미국 전역에서 유행 중인 독감이 새로운 변이까지 발생하면서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CDC는 이번 독감 유행이 장기화할 가능성의 주요 원인으로 바이러스의 변이를 지목했다. 캐머런 울프 듀크대 교수는 "연말연시 연휴 기간을 통해 독감 전파가 증가할 것"이라며 "아직 독감 확산이 둔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쟁터'로 변한 이란 반정부시위…강경진압 속 7명 사망(종합2보)

닷새 만에 시위대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최소 7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나, 이란 정부가 본격적인 강경 진압에 나선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수도 테헤란에서 시작된 이번 시위는 전국으로 퍼져나가고 있으며, 일부 시위대 사이에서는 정권 종식과 왕정 복귀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1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이란 남서부 로르데간에서 현지 경찰이 시위 주도자를 체포하다가 2명이 사망하고 여럿이 다쳤다. 아즈나는 이란 원주민인 루르 부족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 현재 가장 격렬한 시위가 벌어지는 현장으로 알려졌다. 바시즈민병대는 이란 신정체제를 수호하는 IRGC에 연계된 준군사조직이다. 이에 이란 정부는 폭력을 동원한 진압에 나섰다. 이곳은 전쟁터"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에 현지 상황을 전했다.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이란 압돌라흐만 보루만드 인권센터는 신체 방어구를 착용하고 산탄총을 든 것으로 보이는 이란 경찰관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란 당국은 테헤란에서 시민 30명을 '공공질서 교란' 혐의로 체포했다고 타스님통신이 전했다.



아이폰에 밀려났던 노키아, 엔비디아 투자 10억달러 받는다

지난해 4월 노키아는 데이터센터에 투자함으로써 AI슈퍼사이클을 통한 수익 확대를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시스코와 시에나 같은 기업들도 데이터센터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노키아의 전략이 변동성이 큰 AI 투자 환경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스마트폰 시대에 대처하지 못해 밀려났던 노키아가 클라우드 서비스와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하드웨어를 제공하는데 주력하면서 지난해 10월 엔비디아가 투자 계획을 처음 공개했다.



美스타트업서 가장 인기있는 창업자 학위는…석박사 아닌 '중퇴'

고교중퇴 앞세우고, 명문대 졸업학기에 그만두기도…"창업신념 자격증" 역할 권영전 미국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창업자 학력'은 박사도 석사도 아닌 중퇴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최근 투자자 유치를 위한 스타트업 행사 등에서 자신의 중퇴자 신분을 전면에 내세우는 창업자가 부쩍 늘었다. 이들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1분 발표 등에서 자신이 대학이나 대학원을 중퇴했다는 점을 두드러지게 강조하고 있으며, 심지어 고등학교를 그만뒀다는 사실을 내세우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미군에 쫓기는 베네수行 유조선은 우리 배"…"추격하지 말라"

러시아가 베네수엘라 방향으로 항해하다 미국 해안경비대에 쫓기던 유조선을 자국 선박이라며 보호를 요청했다. 문제의 선박은 제재 원유를 불법으로 유통하는 선단에 소속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지난달 대서양에서 베네수엘라 방향으로 운항 중 미 해안경비대가 승선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고 유턴한 뒤 달아났다. 앞서 미국은 베네수엘라 인근 해역에서 제재 대상 유조선 '스키퍼'와 파나마 국적 유조선 '센추리스' 등 유조선 2척을 나포한 바 있다.



민주콩고 "르완다 배후 반군 공습에 한달간 민간인 1500명 사망"

사망자에는 여성과 어린이 등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반군인 M23의 배후에 르완다가 있는 것으로 민주콩고는 강하게 의심하고 있다. 유엔 등에 따르면 M23은 르완다로부터 약 4천명의 병력을 지원받고 있다.이같은 인명피해는 M23이 지난달 5일 민주콩고 남키부주를 급습하면서 시작됐다.



"美, 평택기지 비행대대 운용중단"…주한미군 감축 관련성 주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글로벌 군사 전략 재편의 하나로 주한미군 감축·재배치 또는 역할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온 조치여서 주목된다. 1일(현지시간) 미 의회조사국(CRS) 보고서에 따르면 평택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 주둔해온 5-17공중기병대대(5-17 ACS)가 지난해 12월 15일자로 운용중단됐다. 이번 조치는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의 지시에 따른 '미 육군 변혁 이니셔티브'(ATI)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5-17공중기병대대를 통해 기존 연합사단에 순환 배치됐던 아파치가 고정 배치되면서 주한미군의 전투력이 보강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 입장에서 5-17공중기병대대 운용중단 조치의 핵심은 주한미군 병력의 '순감'을 의미하게 될지 여부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한국 등 동맹국에 더 많은 안보 역할 분담을 요구하는 한편 미군의 글로벌 태세 조정을 검토하면서 현재 2만8천500명 규모인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이 제기돼왔다.



오늘부터 대통령 모욕하면 최대 징역 3년 받는 ‘이 나라’

인도네시아 아체주에서 동성 간 성관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남성이 공개 태형 처벌을 받고 있다.



[영상] "10초만에 불길에 휩싸여"…스위스 스키휴양지 화재로 40명 사망

새해 첫날 스위스 유명 스키 휴양지에서 화재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1일(현지시간) 새벽 1시 30분께 세계적인 스키 휴양지로 꼽히는 스위스 남서부 발레주 크랑 몽타나의 술집 '르 콘스텔라시옹'에서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새해맞이 인파가 술집에 몰려 있을 때 발생했는데요. 스위스 경찰은 사망자가 약 40명이며 부상자는 1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스테판 강제 발레주 안전·기관·체육장관은 "새해 전야에 (술집에) 축제 분위기를 즐기던 젊은이 다수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日 지자체장 절반 이상 "외국인 없으면 지역 존속 안 돼"

일본 지방자치단체장의 절반 이상이 지역 존속을 위해서는 외국인이 없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산케이신문이 전국 1천741개 시정촌(市町村,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체장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54%가 '외국인이 없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북부 홋카이도 지역의 경우 '없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이 58%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1천741개 가운데 1천433개 지자체가 조사에 참여했다. 외국인이 없어서는 안 되는 이유를 복수 응답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노동력 확보'가 704개 지자체로 가장 많았다.



"주한미군 평택 1개 비행대대 비활성화"…감축 관련성 주목

구체적인 재편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한국 입장에서 이번 조치의 핵심은 주한미군 병력의 '순감'을 의미하게 될지 여부인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국방수권법 조문이 주한미군 감축을 막는 강제력 있는 조항이라고 보긴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AI 시대' 노키아의 변신은 계속된다

AI 인프라 하드웨어 기업으로 탈바꿈 엔비디아도 노키아에 10억달러 투자 2000년대 휴대전화 강자였던 노키아가 인공지능(AI) 분야로 또다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와 데이터센터 연결에 필요한 하드웨어 기업으로 탈바꿈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 세계 AI 붐을 주도하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지난해 10월 노키아에 10억달러(약 1조4천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엔비디아와 노키아는 AI를 통신망에 통합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저스틴 호타드 노키아 CEO는 FT와 인터뷰에서 사업 재편 능력이 이제 노키아 정체성의 일부가 됐다고 했다. 노키아는 특히 미국 뉴저지주 소재 벨 연구소에 약 35억달러를 투자해 유·무선 통신과 광통신, 데이터센터 통신 등과 관련한 AI 기술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쟁중 또 새해 맞은 우크라 장병들…"생존이 신년 목표"

NYT, 우크라 동부 최전선 현장 취재…병사들은 연내 종전에 회의적 CNN "우크라군, 병력 부족으로 남부에서 극심한 압박" "내 아들이 자라기 전에 전쟁이 끝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그래야 아들이 전쟁터에 나가 싸우지 않아도 될 테니까요." 필리모노프 소령에게는 8살 아들과 2살 딸이 있다고 한다. NYT는 러시아와의 전쟁터에서 또다시 새해를 맞이하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현장 취재해 1일(현지시간) 이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바로 그때 무전기에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계속해서 전선을 지켜주세요" 등의 소리가 흘러나왔다. '다빈치 늑대들'의 한 병사는 신년 목표가 "그저 살아남는 것"이라고 했다. '상하이'라는 호출 부호를 쓰는 한 드론 조종사는 러시아의 영토 양보 주장을 일축하면서 "우리는 완전한 승리를 원한다. 돈바스 전체를 되찾는 것 말이다"라고 강조했다.



첫 신년미사 집전한 교황…"피로 물든 나라 평화 위해 기도하자"

레오 14세 교황은 1일 2026년 첫 미사에서 분쟁으로 고통받는 국가들과 폭력으로 상처 입은 가정을 위해 기도하라고 당부했다.



일왕, 신년행사서 "평온한 해 되길"…서열 2위 왕자 첫 참석

이어 "연초를 맞아 우리나라와 세계 사람들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中대만담당 수장 쑹타오 "양안 평화발전·통일대업 추진할 것"

중국의 대만 담당기구 수장인 쑹타오 공산당 중앙 대만공작판공실 및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2일 "양안관계의 평화로운 발전과 조국통일의 대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80세 ‘미 최고령 대통령’ 트럼프 “난 좋은 유전자 타고나··건강 완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2월2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자택에서 열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 후 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A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동안 불거진 건강 이상설에 대해 “내 건강은 완벽하다”고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각료회의 등에서 졸고 있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데 대해 “그냥 잠깐 (눈을) 감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밤에 숙면하지 못하고 새벽 2시에도 보좌진들에게 연락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WSJ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종종 의 질문을 제대로 듣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청력 문제가 제기된 데 대해서도 여러 사람이 동시에 말하면 가끔 잘 들리지 않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WSJ의 청력 질문에 “안 들린다. 트럼프 대통령 주치의인 숀 바바벨라 해군 대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청력이 ‘정상’이며 보청기는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2월2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각료회의에 참석한 채 눈을 감고 있다. AFP 트럼프 대통령은 사진에 자주 포착되는 손등 멍 자국은 아스피린 복용 때문이라고 밝혔다. 바바벨라 대령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심장질환 예방 목적으로 하루 325㎎의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전부터 햄버거와 감자튀김, 콜라를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中, 작년 내수촉진 '이구환신' 보조금으로 537조원 소비효과

중국이 내수 촉진을 위해 시행한 '이구환신'(以舊換新·낡은 소비재의 신제품 교체 시 보조금 지원) 정책으로 2조6천억위안(약 537조3천억원)의 소비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지난해 이구환신 관련 상품 판매액이 2조6천억위안을 넘었으며 연인원 기준으로 3억6천만명이 보조금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자동차 교체 구매량이 1천150만대, 가전제품 교체는 1억2천00만건이었다.



케데헌, SNS서 레이디 가가·에드 시런 제쳐…“새해도 인기 지속”

미국 그래미 어워드 5개 부문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가디언은 케데헌의 인기 배경으로 팬덤을 현실에 매우 충실하면서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묘사했다는 점을 꼽았다. 그 결과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의 팬들이 현실에서도 소셜미디어에서 소통하고, 스트리밍 횟수를 늘리기 위해 협력하며 경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교황, 새해 첫 미사서 '평화' 강조…"피로 물든 나라 위해 기도하자"

레오 14세 교황은 1일(현지시간) 새해 첫 미사에서 분쟁으로 고통받는 국가들과 폭력으로 상처 입은 가정을 위해 기도하라고 당부했다. 교황은 1월1일이 세계 가톨릭교회가 기념하는 세계 평화의 날임을 언급하며 "평화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기도합시다. AP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신년 미사를 집전하고서, 정오 특별기도를 통해 순례객과 관광객으로 가득한 광장을 내려보며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인도 억만장자 클럽 3년 만에 줄었다..무케시 암바니 178조원으로 여전히 1위

빠르게 증가하던 인도의 억만장자 수가 3년만에 처음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는 3년만에 처음이다.



日다카이치, 올해 ‘국회 해산’ 단행할까…“내년 9월 유력”

2일 산케이 신문은 다카이치 총리의 장기 집권을 염두에 둔 국회 해산 전략에 대해 분석해 전했다.신문은 우선 올해 초 중의원(하원) 해산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달 25일 정부여당정책간담회에서 예산안과 관련 법안에 대해 “신속한 성립을 목표로 한다”고 표명했다.정기국회에서는 사상 최대인 122조3000억 엔의 예산안이 심의될 예정이다. 그러나 오는 23일 예정대로 정기국회 소집이 결정되면서 연초 중의원 해산과 총선거 가능성은 거의 사라졌다. 해산 시 중의원 의원 임기 만료와 상관없이 선거가 치러진다.



스위스, 새해 화재 참사 5일 애도기간 선포…英국왕 등 애도물결

부상자 중 중태가 많아 희생자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 당국은 구조 및 신원 확인을 진행 중이다.현지 당국은 샴페인병에 꽂은 폭죽 불꽃이 오래된 나무 천장에 옮겨 붙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플래시오버’ 현상으로 불길이 삽시간에 번지고 좁은 계단에 수백 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참사가 커졌을 가능성이 있다. 신년 행사 중 발생한 참극에 애도와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축제 분위기로 새해를 맞았던 유명 관광지에는 고요함이 감돌았다. 요르단 외교부 장관은 엑스에서 스위스 정부와 국민에 “전적인 연대와 지지”를 표명하고 위로했다. 스위스 주재 미국대사관은 자국민에게 가족과 지인에게 안전 여부를 알릴 것을 당부했다.



中 지난해 총 73회 우주 발사 '신기록'…올해는 달 얼음 탐사

CASC는 작년 12월 31일 창정(長征) 7호 개량형 로켓이 스젠(實踐) 29호 위성을 예정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CASC는 작년 창정 시리즈 로켓을 69회, 제룽(捷龍) 3호 로켓을 4회 쏘아올렸고, 300여기의 우주선을 궤도에 진입시켰다. 이는 2024년의 성과(로켓 발사 51회·궤도 진입 우주선 190여개)에 비해 증가한 수치로, 닷새에 하나꼴로 로켓을 발사한 셈이라고 CASC는 설명했다. 달 남극에서 표면 조사와 물·얼음 탐사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으로, 달에 물이 존재한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려는 중국이 역점을 둔 프로젝트다.



대통령 욕하면 최대 징역 3년 처벌하는 '이 나라'

새로운 것은 무엇이든 즉시 완벽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형법 개정안이 동시에 시행되는 형사소송법과 함께 권력 남용을 방지하는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대통령·국가 모욕 처벌 조항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한 제기되고 있다. 현지의 법률 전문가 아스피나와티는 "이 같은 조항이 표현의 자유 관련 우려를 불러일으킨다"면서 "이는 우리 스스로 만든 새로운 식민지 시대 법률"이라고 평가했다.



암환자 최전방 배치·자살 작전 강요…러시아軍 비리 공개

또 경우에 따라서는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비위 사실을 아는 병사들을 고의로 자살 공격 작전에 투입하거나 이들을 사살하라고 명령하기도 한다. 당시 이 두 병사는 음식이나 물을 제공받지 못하고 화장실도 갈 수 없는 상태로 계속 묶여 있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군이 사수중인 지역에 가서 러시아 국기를 들고 사진을 찍어 오라는 자살 공격 작전에 참가할 수 없다고 했다는 이유로 이런 벌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아들이 보낸 영상을 받아본 어머니는 러시아 인권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이들은 짐승이 아니다"라고 항의했다. 그는 "팔이나 다리가 없고 휠체어를 탄 사람들이 전방으로 보내지고 있다"며 "내 눈으로 똑똑히 모두 봤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떤 지휘관들은 사람들을 나무에 묶어놓고 돈을 갈취하기도 한다"며 "그들은 자신들이 처벌받을 리가 없다고 확신한다. 병사들과 함께 공격 작전에 참여하지 않고, 그런 공격 작전은 (돌아올 일이 없는) 편도 여행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18세 병사는 "내가 만약에 하루 이틀 안에 연락이 안 되면 영상을 공개해주세요"라며 눈물을 흘리면서 찍은 본인의 영상을 전투 투입 직전인 작년 3월 7일에 엄마에게 보냈다. 이 병사는 따로 엄마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지휘관들 2명이 뇌물 수수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그를 고의로 작전에 투입키로 했다고 말했다.



달 얼음 탐사 나서는 中…지난해 우주 발사 총 73회 '신기록'

또한 300여기의 우주선을 궤도에 진입시켰다. 이는 2024년의 성과(로켓 발사 51회·궤도 진입 우주선 190여개)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 달 탐사선 창어(嫦娥) 7호도 발사가 계획돼 있다. 달 남극에서 표면 조사와 물·얼음 탐사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달에 물이 존재한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려는 중국이 역점을 둔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베트남서 전자담배 사용하면 수십만원 벌금..시행령 공포, 대대적 단속 시작

베트남에서 전자담배·가열담배를 흡연할 경우 사용자에게 최대 500만 동(27만4500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당 규정을 시행하고,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자담배와 가열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역할을 맡았다.베트남은 아세안 지역에서 6번째, 전 세계적으로는 전자담배·가열담배를 금지한 43개국 중 하나다. 베트남 내 전자담배·가열담배 사용률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아동·청소년층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中 소비 보조금 '이구환신' 정책으로 537조원 소비효과

휴대전화 등 디지털 제품 구매량은 9100만대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자동차 교체 구매량 가운데 신에너지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가 60%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영하 13도에도 뉴요커 4만명 “맘다니 취임 축하” 도로서 파티[뉴욕의 순간]

한국이 새해 둘째 날을 맞은 오늘, 미국 뉴욕은 아직 새해 첫날인 1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느 해의 1월 1일과 다른 아주 역사적인 이벤트가 있었어요. 바로 뉴욕의 112대 시장인 조란 맘다니의 취임식이 바로 그것입니다.그런 맘다니 시장은 취임식도 이전에는 시도하지 않은 특별한 컨셉으로 열겠다고 예고했는데 바로 ‘취임 축하 블록 파티’라는 것이었습니다. 뉴욕시청 앞마당에서 열리는 공식 취임식과 동시에 바로 그 옆 도로에 4만 명의 시민들이 모이는 행사를 하겠다고 하니 그간 뉴욕은 보안 준비로 난리였습니다. 뉴스를 통해 여러 사건을 접하셨겠지만 요즘 미국도 정치적 갈등이 심각하다보니, 혹시라도 1월 1일 열리는 뉴욕시장 취임식이 범죄나 테러의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컸죠. 그래도 이 역사에 기록될 만한 순간을 전하기 위해 취임식 현장으로 길을 나섰습니다.이날 날씨는 정말, 엄청, 굉장히 추웠습니다. 숫자로는 체감온도 영하 13도였는데 맨해튼은 섬이라 겨울 돌풍과 강풍이 워낙 심하다보니 실제로 느끼는 체온은 그보다 훨씬 더 낮게 느껴졌습니다. 길이를 계산하니 약 1km정도 되는 줄이었는데, 이토록 추운 날씨에 집에서도 TV로 볼 수 있는 취임식을 시민들과 함께 (직관도 아니고 전광판으로) 보러 나왔다니…. 어떤 콘서트장에서나 행사장에서도 보지 못한 열기다 싶었습니다. (물론 2002년 월드컵 때를 생각하면 아주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닙니다. )사실 전 이날 취임식 행사에서 그 어떤 것보다 이 장면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공화당 뉴욕시장 후보였는데, 자신이 진 선거에서 상대편의 취임식 단관 파티에 가는 건 쉬운 일이 아닐테니까요. 앨리슨 씨는 화이트칼라 직장인으로 보였는데 “집 앞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일하는 이들이나 뉴욕의 곳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시민들을 볼 때 슬퍼진다”고 했습니다. 이들이 아무리 열심히 하루 종일 일해도 도저히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없을 만큼 뉴욕은 감당할 수 없는 곳이 돼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뿔사, 막상 행사가 시작되자 생각지도 못했던 장면이 펼쳐졌어요. 보안을 이유로 블록파티 출입구 위치도 단 한 곳 뿐이었고요. 그러다보니 검사 속도가 인파와 행사 시작 시간을 따라잡지 못했던 겁니다. 맘다니 시장 취임식은 당초 예정됐던 1시보다 30분 늦은 1시 30분에 시작됐는데, 그때까지도 블록파티 거리는 반도 채워지지 못한 썰렁한 모습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대통령 취임 때도 그렇고) 정치인들이 성경에 손을 얻고 취임 선서를 하거나 종교 지도자가 축복 기도를 해주는 걸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뉴욕 역사상 이슬람 지도자가 취임 기도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4년 뒤 임기가 끝날 때에도 축제를 열 수 있을까요?



中 ‘대만 포위 훈련’ 끝나자…美 “무력으로 현상 변경 반대” 비판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은 통상 중국의 대만 무력 통일 등을 견제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트럼프 정부가 공식적으로 이번 포위 훈련 관련해 입장을 낸 건 처음이다. 다만 일각에선 오히려 트럼프 행정부가 한창 훈련이 진행될 때가 아닌, 훈련이 종료된 뒤 입장을 밝힌 자체가 비판 수위를 조절한 것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지난달 평택에서 1개 미군 대대 '비활성화'...주한미군 감축?

군사적으로 '비활성화'는 특정 부대의 실질적 운용이 중단되거나, 부대가 해체되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조치는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국방)장관의 지시에 따른 ATI 개혁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인 재편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지난해 출범한 트럼프 2기 정부는 1기와 마찬가지로 한국 등 동맹들에게 방위비 분담금을 더 내라고 요구하면서 해외 주둔 미군을 줄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미국 의회는 특히 주한미군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트럼프 정부가 임의로 주한미군을 축소할 수 없게 막았다. 다만 해당 조항은 미국의 국익에 부합하거나, 한국 등 동맹들과 협의했다는 증명이 있다면 효력이 사라진다.



[쇼츠] 불났는데 춤추며 촬영모드…40명 사망 새해 참사의 시작

새해 첫날 스위스 유명 스키 휴양지에서 화재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새해맞이 인파가 술집에 몰려 있을 때 발생했는데요.



日 지자체 절반 이상 "외국인 없으면 지역 존속 안 돼"

그 이유로는 노동력 확보와 지역산업 유지라는 응답이 다수였다.북부 홋카이도 지역의 경우 '없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이 58%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영향이 있다는 응답 가운데 '좋은 영향'은 23%, '좋은 영향과 나쁜 영향 다 있다'는 76%였다. '좋은 영향'이 무엇이냐는 질문(이하 복수 응답)에 845개 지자체가 '인력난 해소'를 들었다. '관광 등 경제 활성화'(578개), '다양성 촉진'(421개), '지역산업 유지'(393개) 등이 뒤를 이었다. '나쁜 영향'으로는 515개 지자체가 '문화·습관상 마찰'을 들었다.



'관광대국' 태국, 작년 외국인 여행객 7% 감소…베트남은 급증

반면 베트남은 관광산업 경쟁국인 태국의 부진과 비자 면제 정책 등에 힘입어 외국인 관광객이 20% 이상 급증,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태국 관광체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태국을 찾은 외국인 여행객은 약 3천300만 명으로 전년보다 7.2% 감소했다.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기간을 제외하고 10년 만에 처음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줄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이 창출한 매출은 총 1조5천억 밧(약 68조9천억원)으로 4.7% 감소했다. 이처럼 관광 산업이 부진했던 것은 지난해 연초부터 태국에서 중국인 관광객 등이 잇따라 납치돼 미얀마 등지의 범죄단지로 끌려간 사건의 영향이 컸다. 미국 달러 대비 밧화 가치는 지난 1년간 약 9.4% 급등했다.



中 BYD, 작년 전기차 226만대 판매…테슬라 제치고 세계 1위(종합)

2일 블룸버그·AFP통신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 등에 따르면 BYD는 작년 신에너지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460만2천436대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연간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225만6천714대로 전년보다 27.9% 급증했다. 이에 따라 BYD는 전기차 판매에서 테슬라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설 것이 확실해졌다. 이에 따라 작년 연간 판매량도 약 164만대로 2년 연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BYD는 전기차 생산량 기준으로는 2024년 테슬라를 앞질렀으나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4년 전기차 판매량은 테슬라가 179만대로 1위, BYD는 176만대로 2위였다. 작년 12월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42만39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2% 감소했다. 샤오미는 지난달 판매량 5만대를 넘어서며 연간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이는 연간 판매 목표치의 58% 수준에 불과하다.



뉴욕시장 취임 맘다니 "대담하게 시정"…첫 조치는 세입자 보호(종합)

맘다니 시장은 이날 뉴욕시청 앞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오늘로 새로운 시대가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맘다니를 두고 "공산주의자"라고 부르며 '이념 공세'를 퍼붓기도 했다. 맘다니 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이번 뉴욕시 당국을 불신과 경멸의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 정치가 영구적으로 망가졌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뉴욕시민이라면 나는 여러분의 시장이다. 다만, 맘다니 시장은 "급진적이라고 여겨질까 두려워 원칙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부끄러움이나 불안함 없이 시정을 펼치고, 우리가 믿는 것에 대해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나는 민주사회주의자로 당선됐고, 민주사회주의자로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우리는 광범위하고 대담하게 시정을 펼칠 것"이라며 "이제 뉴욕시청은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력을 사용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취임사에 앞서 맘다니 시장은 이슬람 경전 쿠란에 왼손을 올리고 취임 선서를 했다. 오후 공개 취임식에선 맘다니 시장의 조모가 사용하던 쿠란이 선서에 사용됐다. 뉴욕시장 취임 선서에 성경 대신 쿠란이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맘다니 시장은 "만약 당신의 임대인이 책임감 있게 당신의 집을 관리하지 않는다면 시 정부가 개입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맘다니 시장은 "우리는 세입자를 지원할 것이고 새 주택을 지어서 뉴욕 시민들이 더 빠르게 집에서 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편과 다투다 25층서 추락…20대 여성 생존하게 한 '기적'

경찰은 A씨가 남편과 말다툼을 벌인 직후 추락했지만, 강풍으로 그녀의 몸이 콘도 아래 수영장으로 밀려가면서 추락의 충격이 다소 완화돼 살아남은 것으로 보고 있다. 더타이거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콘도 수영장 가장자리에 쓰러져 있는 여성 A씨(26)를 발견했다. A씨는 신원과 국적이 알려지지 않은 외국인 남편과 함께 콘도 25층에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인 억류하고 자국 정치범은 풀고···대미 협상카드 준비한 베네수

로이터 미국으로부터 군사적 위협을 받는 베네수엘라가 최근 미국인 사범 5명을 감금했다. 미국의 지상 작전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전복에 대비해 ‘협상 카드’를 준비한 것으로 해석된다. 마두로 행정부는 마두로 대통령을 비판한 정치범을 대규모 석방하며 자국민 민심잡기에 나섰다. 미 정부는 억류된 자국민 중 2명은 부당하게 체포됐고, 일부는 실제로 죄를 짓고 기소된 것으로 파악했다. 미 행정부 관리들은 마두로 정권이 자국과 협상할 여지를 남겨두기 위해 이들을 묶어둔 것으로 보고 있다. 마두로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집권 시기에도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한 미국인 남성을 체포했다가 미국과의 비공개 협의 끝에 그를 풀어줬다. 트럼프 2기 정부가 들어선 지난해 2월에도 양국은 미 수용 시설에 갇혀있던 베네수엘라 출신 불법 이민자들과 미국인 억류자들을 맞교환했다. 마두로 행정부는 자국민이 대다수인 정치범은 석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戰 종전 놓고 러시아의 치열한 명분쌓기

타스 통신은 러시아가 임명한 블라디미르 살도 헤르손 주지사를 인용해 이날 오전 헤르손 지역 흑해 연안 마을 호를리의 카페와 호텔이 우크라이나 드론 3대의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1일 러시아 국방부 성명을 인용해 "러시아 특수기관 요원들이 지난해 12월 29일 밤 노브고로드 지역 상공에서 격추된 우크라이나 드론의 항법장치에서 비행 계획 파일을 추출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해당 파일에 저장된 데이터를 해독한 결과, 드론의 최종 목표 지점이 푸틴 대통령 관저의 한 시설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강조했다. 회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는 물론 유럽 정상들과 전화로 소통하며 종전 필요성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전쟁 종식에서 많은 진전을 이뤘다"며 평가했고, 젤렌스키 대통령도 "몇주 동안 미국과 우크라이나팀이 이룬 진전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WP) 역시 "우크라이나군이 푸틴 별장 중 한 곳을 공격하려 했다는 입증되지 않은 주장 뒤에는 전쟁 종식을 가로막으려는 러시아의 장애물이 숨어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종전 협상에서 최대 난제는 우크라이나의 동부 돈바스 지역 국경 문제로 모아진다. 러시아측은 우크라이나군이 돈바스 전체에서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이같은 주장을 기만 전술로 받아들이고 있어 실제 종전까지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미 의회조사국 “평택기지 비행대대 비활성화”···주한미군 감축 관련성 주목

평택 주한미군 기지에 주둔해오던 미국 육군 1개 비행대대가 지난달 비활성화(deactivate)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 들어 주한미군 감축·재배치 또는 역할 조정 가능성이 수차례 제기된 가운데 나온 조치로, 병력 규모 순감을 의미하는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일(현지시간) 미 의회조사국(CRS)에 따르면 평택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 주둔해온 5-17공중기병대대(5-17 ACS)가 지난해 12월 15일 비활성화됐다. CRS는 지난달 31일 보고서에 이같은 내용을 적시했다. 이번 조치는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의 지시에 따른 ‘미 육군 변혁 이니셔티브’(ATI)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한국 입장에서 이번 조치의 핵심은 주한미군 병력 순감을 뜻하는지다. 주한미군 병력은 현재 2만8500명 규모이지만, 최근 들어 감축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미 상원은 전날 본회의에...



"수도권은 중국인, 지방은 베트남인" 10년만에 뒤집힌 日외국인 지형

일본 47개 도도부현 가운데 약 70%에 해당하는 33곳에서 체류 외국인 중 베트남인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에는 중국인이 34개 도도부현에서 최다를 차지했으나 구도가 크게 바뀐 것이다. 전체 일본 체류 외국인 수에서는 여전히 중국인이 가장 많지만 수도권과 오사카부 등 대도시권에 집중돼 있는 반면 베트남인은 지방 전반에 분포하며 지역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90만738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인 66만483명, 한국인 40만9584명 순이었다. 노동력 확보와 지역 산업 유지가 주된 이유였다.지역별로는 북부 홋카이도에서 ‘외국인이 없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이 58%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대만 작년 신생아 10만여명으로 20%↓…"올해 8만명대 전망"

김철문 통신원 = 한국, 일본 등과 마찬가지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대만의 작년 신생아 수가 전년보다 약 20% 감소한 10만여명 수준으로 예측됐다. 황 비서장은 작년 대만 신생아 수를 2024년 13만4천856명에서 약 2만6천여명(약 20%) 감소한 10만여명으로 추산하며 출산율이 '붕괴' 수준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저출산 추세가 계속되면 올해 신생아 수는 보수적으로 약 8만8천여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앙아 '폐쇄국' 투르크멘도 암호화폐 채굴·거래 허용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나라 중 하나로 꼽히는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이 암호화폐 채굴과 거래를 이례적으로 허용했다. 새 법에 따르면 투르크멘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운용 허가권을 갖고 있고, 허가받은 업체만이 암호화폐를 채굴하거나 거래할 수 있다. 이럴 경우 관련법을 준수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암호화폐 불법거래가 적발되면 벌금을 물게 된다. 투르크멘 당국은 암호화폐 채굴과 거래를 금지하는 대신 엄격히 통제하는 방식으로 허용했는데, 이는 투명한 암호화폐 운용 규정을 가진 이웃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과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日 연구팀, 만성염증 원인 단백질 'HLF' 발견

면역 이상으로 발생하는 천식이나 류머티즘 관절염 등 만성 염증의 원인 단백질을 지바대 등의 연구팀이 밝혀냈다고 NHK가 2일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천식이나 꽃가루 알레르기, 류머티즘 관절염 등은 면역 세포가 환부에 모여 장기간 머무름에 따라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상] 탕탕! 전쟁터 된 이란 반정부시위…"대화하자" 자세 낮춘 대통령

거리 한복판에서 총격전이 벌어지고 놀란 시민들은 소리를 지르며 도망칩니다. 화폐가치 폭락과 고물가 등 경제난에 항의하는 이란 반정부 시위가 격렬해지자 이란 당국이 폭력을 동원한 진압 작전으로 맞서면서 유혈사태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1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이란 남서부 로르데간에서 현지 경찰이 시위 주도자를 체포하다가 2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이란 당국은 시위가 번지는 것을 차단하면서도 이 같은 움직임이 민심을 자극할 수 있다고 보고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란 리알 환율은 최근 1달러당 142만리알까지 치솟았습니다.



대만 “중국 군사훈련 지지는 국제 원칙 위배”

또한 “대만의 미래는 오직 대만 국민만이 결정할 수 있으며, 중국은 이에 간섭할 어떠한 권리도 없다”고 덧붙였다.앞서 중국군 동부전구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육·해·공군과 로켓군 병력을 동원해 대만 북부, 남서부, 남동부, 동부 해상 등에서 ‘정이스밍(정의사명)-2025; 명칭의 대규모 포위 형식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미국, 일본, 유럽연합(EU), 영국, 호주 등 주요국들은 이번 훈련에 대해 “대만해협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라며 일제히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중국군이 대만 포위 훈련 중 공개한 타이베이 도심 영상 어디까지 진실일까

중국 인민해방군은 대만 포위 훈련 첫날인 지난달 29일 웨이보 공식 계정에 13초 분량의 흑백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한밤중 격납고에서 정찰 및 공격용 드론이 출격해 타이베이 대표 건물인 타이베이 101타워 부근을 지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타이베이 시내 장면에는 01:42:00부터 약 10초간의 시간 표시가 나타났다. 해당 영상은 동부전구가 별도 제작한 ‘이렇게나 가깝고 아름답다. 영상은 중국중앙TV(CCTV)와 여러 대만 매체에 보도됐다. 중국군은 이 영상이 이날 훈련 전 드론을 띄워 촬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군사 전문 매체 차이나 밀리터리 버글은 영상에 등장한 드론이 TB-001 모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대만군은 영상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중국의 전형적인 인지전 전술이라고 일축했다. 도이체벨레(DW)는 자체 검증 결과, 해당 영상은 훈련 이전 촬영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쪽에 무게를 실었다. 공개된 영상은 중국 측 주장처럼 대만 상공에서 내려다보며 촬영한 영상은 아닐 가능성 크다는 것이다.



“이란, 첨단무기 판매 대금 ‘코인도 좋아’···제재 우회 시도”

지난해 8월20일(현지시간) 이란 내 비공개 장소에서 시행된 군사 훈련 중 미사일이 발사되고 있다. 로이터 이란이 첨단 무기 판매 대금을 가상통화로 받는 방안을 외국에 제안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방의 금융 제재를 우회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이란의 이같은 제안은 지난해 시작됐다. 이는 특정 국가가 전략 군사 장비 판매 대금을 가상통화로 받을 용의가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최초 사례 중 하나라고 FT는 분석했다. 민덱스는 이란의 무기 수출을 담당하는 부서로 35개 국가와 거래 관계를 맺고 있다. 이란의 이같은 시도는 서방 국가들이 최근 이란을 상대로 압박 수위를 높인 것과 연관성이 있다고 FT는 짚었다.



한류 타고 日에 눈 돌리는 韓기업들…법인 설립·투자 대폭 늘어

지난해 한국 기업과 개인이 일본에 설립한 법인 수와 한국 기업 투자액은 전년과 비교해 대폭 증가했다.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작년 1∼9월 한국 기업, 개인의 일본 내 법인 설립 건수는 318건으로, 역대 최다였던 2024년 전체의 316건을 넘어섰다. 한국의 일본 투자액도 작년 1∼9월 13억2천700만 달러(약 1조9천억원)로 2024년의 6억3천800억 달러(약 9천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작년 1∼9월 한국의 대외 투자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7% 감소했으나, 일본 투자는 눈에 띄게 늘었다. 한국의 대일 투자가 확대되면서 양국 간 투자 흐름도 바뀌고 있다. 닛케이는 한국 기업들이 일본으로 눈을 돌리는 주된 요인으로 한류를 꼽았다.



러-우크라 새해 첫날에도 공격 주고받아…민간인 수십명 사망

러시아는 3일까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한편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2025년 12월 31일 우크라이나 동부 최전선의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전쟁이 2026년 안에 끝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전쟁이 길어지면서 우크라이나군은 남부 지역에서 병력 열세 등으로 극심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80세 트럼프 “난 좋은 유전자 받아 건강 완벽”…멍-졸음 등 논란 일축

가끔 내가 눈을 깜빡이는 순간이 사진에 찍히곤 한다”며 일축했다. 나는 심장에 끈적끈적한 피가 흐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자신은 부모님 덕분에 항상 활력이 넘친다면서 “아주 좋은 유전자를 물려 받았다”고 강조했다.



美 3대 기업가치 스타트업 상장 준비… 올해 대박 기대

이들 3개 기업이 IPO로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은 지난해 200여 미국 기업들의 전체 상장 규모를 합친 것 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투자은행과 로펌, 투자자들에게는 대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우주탐사용 로켓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와 앤트로픽가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수백억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업가치 규모가 가장 큰 미국의 스타트업 3곳이 올해 초 기업공개(IPO)를 할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



새해 벽두 AI 경쟁…"바이두 AI 칩 부문, 홍콩 IPO 신청"

중국 빅테크 바이두의 인공지능(AI) 칩 설계 부문인 쿤룬신(Kunlunxin)이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쿤룬신은 화웨이 테크놀로지스, 캠브리콘 테크놀로지스 등과 더불어 중국 내 잠재적인 엔비디아 대항마로 꼽힌다. 지난해 11월 바이두는 연례 기술 콘퍼런스인 '바이두 월드'에서 쿤룬신이 설계한 AI 칩 M100과 M300을 선보였다. 미국과 중국 간 AI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 AI 칩 업체들의 자금 확보를 위한 홍콩증시 상장이 잇따르고 있다.



“투자 2배, 법인 설립 사상 최대” 日에 몰리는 韓 기업들

지난해 일본에서 법인을 설립한 한국 기업이 318곳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일 투자금액 역시 13억2700만달러(약 1조9159억원)로 전년 대비 2배 넘게 급증했다. 이 기간 한국의 전체 해외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일본에 대한 투자 증가세가 두드러진다.한일 간 투자 규모를 비교하면 일본에서 한국으로의 투자가 여전히 압도적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일본에서 한국으로의 직접 투자는 부채를 차감한 잔액 기준으로 2018년 이후 500억달러(약 72조1750억원)를 웃돈다. 일본에서 만두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현지 생산을 통해 비용 절감을 노린 것이다. 농심 역시 같은 해 6월 도쿄 하라주쿠에 라면을 제공하는 매장을 열었다.한국 패션 이커머스 대기업 무신사(MUSINSA)는 올해 하반기 도쿄에 일본 1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레오 14세 교황, 신년미사서 “피로 물든 나라의 평화 위해 기도하자”

레오 14세 교황이 1일(현지 시간) 새해 첫 미사에서 ‘평화’와 ‘분쟁 종식’을 강조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최근 세계 곳곳에서 “신앙의 언어가 정치투쟁의 장으로 끌어내려지고 종교의 이름으로 국수주의와 폭력을 정당화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민원 통해 공개된 러시아군 비리···“뇌물 요구·암환자 전장 투입”

러시아군 드론부대 병사들이 지난해 1월12일(현지시간) 군사작전 지역에서 전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NYT는 러시아 인권위원회가 실수로 온라인에 공개했던 민원서류를 입수해 러시아 군인들과 그 가족들이 보낸 민원 내용을 파악했다. 실수로 문서가 유출된 민원 중 1500여건이 군 관련이었으며, NYT는 민원인 240여명과 접촉해 75명으로부터 민원 접수 사실을 확인했다. 일부 러시아군 지휘관들은 전사 위험이 큰 작전 투입되고 싶지 않으면 뇌물을 바치라고 병사들에게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패할 것이 뻔한 작전에 반대하거나 불평하는, 또는 뇌물 지급을 거부하는 병사들은 나무에 묶이거나 구덩이에 처박히거나 구타를 당했다. 이같은 비위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아는 병사들을 고의로 자살 공격 작전에 투입하거나 이들을 사살하라고 명령했다는 증언도 있었다. 정상적으로 군복무를 할 수 없는 심각한 환자들도 사실상 학대를 당했다. NYT가 상세 보도한 한 러시아군 병사 증언은 다수 민원 내용과 구체적으로 합치한다. 두 병사는 우크라이나군이 사수 중인 지역에 가서 러시아 국기를 들고 사진을 찍어 오라는 자살 공격 작전에 참가할 수 없다고 했다는 이유로 이런 벌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세상의 종말 같았다"…생지옥으로 변한 스위스 새해맞이 파티(종합)

"샴페인 폭죽, 천장 닿자 순식간에 불길"…200여명 좁은 계단에 몰려 아비규환 140여명 사상자 낸 스위스 술집 화재…신원 확인에도 수 주일 소요 예상 들뜬 분위기의 새해맞이 파티. 순간 술집 천장에 불꽃이 옮겨붙고, 삽시간에 화마가 술집을 집어삼켰다. 이들은 "몇몇 병들이 천장 가까이에 있었고 불이 붙었다"며 "천장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고 불이 빠르게 번졌다. 불과 몇 초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고 말했다. 에마와 알바네는 탈출로가 좁았던 데다가 바깥으로 향하는 계단은 한층 더 좁았다며 "약 200명이 30초 안에 아주 협소한 계단을 통해 밖으로 빠져나가려고 했다"고 기억했다. 인근 셰르미뇽 당 바 지역에 거주하는 마티스는 "처음에는 작은 불인 줄 알았는데, 가보니 전쟁통이었다"며 "한 마디로 '세상의 종말'(아포칼립스)이었다. 끔찍했다"고 털어놨다. 화재 현장에 들어갔다는 한 남성은 "사람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타 있었고 옷가지도 남아있지 않았다"며 참혹했던 현장 모습을 전했다. 당시 한 청년은 길 건너편에서 20여 명이 연기와 불길을 피해 빠져나오려 아수라장이 된 모습을 봤다며 "공포 영화 같았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청한 한 추모객은 "죽고 다친 사람들이 있고, 우리랑 가까운 사람도 실종 상태"라며 한 아름의 꽃을 안고 한참을 서 있었다. 화재 관련 규정도 지키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美앞마당 중남미서 '미중 주도권경쟁' 본격화 조짐

중국은 9년만에 발표한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정책 문건에서 "중국은 중남미를 포함한 글로벌사우스와 함께 호흡하고 운명을 같이 한다"고 선언했다. 특히 중국은 미국을 의식한 듯 "중국과 중남미 관계는 제3자를 겨냥하거나 배척하는 것이 아니지만, 제약받지도 않는다"고 못을 박기도 했다. 이에 대해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중국의 정책 구상이 중남미에서 미국의 대안세력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의도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미국을 제치고 중남미 지역에서의 강자가 되겠다는 것이 중국의 목표라는 것이다. 중국은 최근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군사·경제적 압박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에 나섰다.



“뉴욕을 모든 시민의 것으로” 맘다니 취임···첫 행보는 ‘세입자 보호’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이 1일(현지시간) 뉴욕시청 앞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맘다니 시장은 “민주사회주의자로서 포괄적이고 대담하게 시정을 운영하겠다”고도 밝혔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맘다니 시장은 이날 뉴욕시청 앞에서 열린 공식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 보수 진영에선 맘다니가 지나치게 좌편향되어있다고 우려해왔는데 정치적 분열이 만연한 시기에 맘다니 시장은 통합의 메시지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맘다니 시장은 그러면서도 ‘민주사회주의자’라는 자신의 노선을 확실히 했다. 조란 맘다니 새 뉴욕시장이 1일(현지시간) 취임식을 마친 후 브루클린의 한 ‘임대료 안정화 아파트’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AFP 맘다니 시장은 연설 전반에 걸쳐 지하철 기관사, 식당 종업원 등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동자 계층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맘다니 시장은 취임식이 끝난 후 브루클린의 노후화된 ‘임대료 안정화 아파트’를 찾아가 세입자 보호를 위한 시장 직속 기구를 신설한다는 첫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청 인근 브로드웨이 거리에 조란 맘다니 새 뉴욕시장의 취임식을 기념하기 위한 사람들이 모여있다. 로이터 다만 맘다니 시장이 야심찬 공약을 실현하기까지 과제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케네디센터 명칭에 美예술계 분열…'공연 취소 vs 진행'

유명 예술가들의 공연 취소가 잇따르는 가운데 센터 측은 법적 대응을 시사하며 강경하게 맞섰다. '쿠커스' 측은 "우리는 분열을 심화시키는 대신 이를 넘어서는 음악을 연주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센터의 명칭 변경 결정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반면 다른 예술가들은 "예술을 계속돼야 한다"며 공연 강행 의사를 밝혔다. 그는 블룸버그에 보낸 이메일에서 "동료 음악가들의 깊은 개인적·원칙적 (공연 취소)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케네디 센터'는 여전히 중요한 공공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밴조 연주자 랜디 배렛 역시 "센터의 정치화는 매우 우려스럽지만, 이 나라에는 더 많은 음악과 예술이 필요하다"며 공연 의사를 밝혔다. 이 같은 분열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2기 초반 '케네디 센터' 이사장으로 지명되고 뒤이어 센터 명칭을 '트럼프-케네디 센터'로 바꾸면서 촉발됐다. 센터 측은 공연을 취소한 예술가들을 맹비난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센터 측은 공연을 취소한 척 레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미 공영 라디오 NPR은 전했다.



'겨울 백악관' 마러라고서 파티·골프·경매…트럼프의 연말연시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마러라고 별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애용하는 '주말 백악관' 내지 '겨울 백악관'으로 불리는 곳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0일께부터 백악관을 떠나 마러라고에 머물며 공식 외교 일정 등을 소화하는 한편, 연말연시 '파티 모드'를 이어가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일례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회담 이후 마러라고에서 파티를 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회담 이튿날인 지난달 30일에는 인근 골프장을 방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정책 설계자인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은 파티 음악에 맞춰 머리를 흔들며 춤을 췄다.



‘세계의 슈퍼마켓’ 중국 이우, 트럼프 관세에도 교역 급증···미·중 무역전쟁의 역설

지난달 17일(현지시간) 중국 동부 저장성 이우시에 있는 이우 시장에서 쿠웨이트 상인들이 크리스마스 관련 제품을 고르고 있다. 신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중 무역전쟁이 재격화되면서 전 세계에서는 ‘이우지수’로 불리는 중국 저장성 이우 시장의 동향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해 4월 무역 갈등이 다시 불붙으며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이우 시장은 시장 다변화와 분쟁 지역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오히려 성장세를 보였다. 이우는 미·중 무역전쟁의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가장 큰 지역으로 꼽혀 왔다. 최근 몇 년간 비중이 다소 줄었지만 2024년 기준 이우 지역 수출의 약 15%는 여전히 미국 시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이우는 미국 시장에서 줄어든 수요를 예상보다 훨씬 빨리 대체했다. 중국 저장성 이우 국제무역시장에서 축구공을 판매하는 한 스포츠용품점 상인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이우는 세계 최대의 크리스마스용품 생산지이기도 하다. 최근까지 미국은 중국이 생산한 크리스마스 장식의 절반 이상을 구매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1~10월 중국의 크리스마스 장식 수출액은 51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8억달러에서 감소했다. 우호적인 정책 환경 역시 이우 수출 확대를 뒷받침했다.



'관세폭탄' 한발 물러선 트럼프…가구 이어 파스타도 대폭 인하

강경한 보호무역 기조를 앞세워 온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일부 품목에서 관세를 대폭 인하하면서 한발짝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새해 첫날 이탈리아 파스타 회사들에 반덤핑 조치를 대폭 완화하겠다고 통보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전날 소파를 포함한 일부 가구와 주방 수납장, 세면대 등에 대한 관세 인상도 연기했다.



[영상] 미사일 발사대 장착 中 컨테이너선에 '드론 사출기' 포착

얼마 전 중국에서 포착된 미사일 발사대를 단 컨테이너 화물선 '중다 79호'(ZHONGDA 79)에 공격용 무인기 발사 장치가 설치됐습니다. 군사용으로 개조된 화물선 중다 79호에 무인전투기와 항공기 발진 시스템을 적재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에 설치돼있던 60기의 수직 미사일 발사대는 24기로 줄어들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새해 첫날부터 폭력·참사로 얼룩진 지구촌···폭죽놀이 하다, 시위하다 봉변

1일(현지시간) 스위스 발레주 크랑몽타나의 술집에서 새해맞이 행사 도중 화재가 발생해 약 40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시민들이 사고 현장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EPA 새해 첫날인 1일(현지시간)을 전후로 전 세계 곳곳에서 폭력 사건과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스위스 남서부 스키 휴양지 발레주 크랑몽타나의 바 술집 ‘르 콘스텔라시옹’에서는 이날 오전 1시30분쯤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 사고로 약 40명이 숨지고 115명가량이 다친 것으로 파악했다고 현지 일간지 타게스안차이거에 밝혔다. 사고 당시 술집 안에는 주로 청년들이 새해맞이 축제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다. 제가 전에 알던 웨이트리스도 그곳에서 사망했다”고 현지 매체 블릭에 전했다. 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새해 전야 행사 중 본델 교회 건물에 불이 번지고 있다. EPA 네덜란드와 독일에서는 새해 전야제 전후로 길거리에서 폭죽 사고가 일어나며 총 4명이 사망했다. 네덜란드 언론은 암스테르담 인근 알스메르에서 38세 남성 한 명, 동부 도시 네이메헨에서 16세 소년 한 명 등 두 명이 1일 새벽에 폭죽 사고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독일 빌레펠트에서는 사제 폭죽이 터지면서 18세 남성 두 명이 숨졌다. 그러나 매년 폭죽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해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베트남서 대형트럭 주행 중 바퀴 빠져 상점 덮쳐…40대 여성 중상

1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전날 정오쯤 빈롱성 롱호 코뮌을 지나는 구간 국도 53호선에서 시멘트를 실은 트레일러의 앞바퀴 하나가 주행 중 이탈했다. 떨어져 나온 바퀴는 반대 차선으로 굴러가 도로변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그대로 상점 안으로 돌진해 주변에 서 있던 44세 여성을 밀쳤다. 경찰은 트레일러 바퀴 이탈 경위와 차량 정비 상태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외국인 없으면 지역 존속·산업 불가"…일본 지자체 인구 '비상'

'관광 등 경제 활성화' 33%, '다양성 촉진' 24%, '지역산업 유지' 23% 등이었다.



태국, 작년 외국인 여행객 7% 감소…베트남은 20%급증

동남아시아의 '관광 대국' 불리는 태국의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가 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쇼츠] '전쟁터' 된 이란 반정부 시위…샷건 든 경찰 사진 공개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와 총소리가 연이어 들립니다. 거리 한복판에서 총격전이 벌어지고 놀란 시민들은 소리를 지르며 도망칩니다.



美, 中대만포위훈련에 "대화 나서라"…中 "전쟁대비 강화"(종합)

이번 성명은 일본을 비롯해 영국·호주·뉴질랜드·유럽연합(EU)·필리핀 등 미국의 전통적 우방들이 중국군 훈련에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나왔다. 이어 "우리는 중국이 자제력을 발휘하고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중단하며, 대신 의미 있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은 대만해협 전반의 평화와 안정을 지지하며 무력이나 강압 등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고 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최근 '대만포위 군사훈련'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마저도 훈련이 종료된 뒤에 나왔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지난달 29∼31일 육·해·공군과 로켓군 병력을 동원해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로 실사격 훈련 등을 실시했다. 미 국무부의 이번 성명은 미국의 전통적 우방국들이 연이어 중국군 훈련을 비판한 데 이어 나왔다. 일본 외무성은 지난달 31일 기타무라 도시히로 외무보도관 명의 성명에서 대만포위훈련이 "대만해협에서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라면서 중국 측에 우려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훈련을 '반(反) 분열, 반 간섭 행동'으로 부르면서 "완전히 정당하고 필요하며 비난할 수 없다. 대만해협의 가장 큰 현상은 바로 양안이 하나의 중국에 속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물가 부담에 관세 속도 조절…가구 이어 파스타까지 인하

강경한 보호무역 기조를 강조해 온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일부 품목을 대상으로 관세를 대폭 낮추면서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 "새해에도 AI 붐…관세는 뉴노멀"

일각에서 'AI 거품론'이 재점화되며 투자 과열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새해에도 AI 낙관론이 거의 일반적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60여개 월가 기관들의 투자 전망을 분석해 2일 보도했다. AI 도입을 위한 막대한 자본지출이 세계 경제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내다봤다. 블룸버그는 "월가는 아직 거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은 AI를 올해 주식 시장의 "결정적 테마"로 꼽았고 냇웨스트는 "경제 확장의 강력한 엔진"이라고 표현했다. 블랙록 인베스트먼트 인스티튜트는 AI 기술이 "관세와 전통적인 거시 요인들을 계속 압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달 31일 새해 전망 기사에서 AI 투자 과열이 이미 정점을 찍었다면서 "AI 투자에서 손쉽게 돈을 버는 시기는 지났다"고 지적했다. 블룸버그는 관세에 대해 "뉴노멀"이라면서 "'해방의 날'이 재현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봤다. 블룸버그는 미 대법원이 관세를 무효화할 가능성도 있다면서 "그럴 경우 미국 정부는 다른 수단으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맘다니 뉴욕시장 취임…"대담하게 시정 펼칠 것"

의견이 일치하든 일치하지 않든 나는 여러분을 보호하고,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고, 애도할 것이며 단 1초도 여러분을 피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곧바로 시정에 돌입한 맘다니 시장은 뉴욕 세입자 보호 및 주택 건설 관련 행정명령을 연달아 내리며 공약 실천에 나섰다.NYT와 NBC 뉴스에 따르면 맘다니 시장은 취임 직후 플랫부시 소재 '임대료 안정 아파트(뉴욕시가 임대료 상승률을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아파트)'를 찾아가 관리 미비에 대한 거주민들의 불만 사항을 들었고, 시 정부가 임대차 갈등 상황에서 세입자 보호에 나서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또 2건의 태스크포스(TF)팀 신설 행정명령을 통해 주택 공급 확대에 착수했다.이에 따라 주택 태스크포스를 가동해 오는 7월까지 주택 건설에 쓸 시유지를 찾고, 또 다른 TF를 통해서는 프로젝트 속도를 떨어뜨리는 인허가 등 장애물을 찾아 없앨 예정이다.맘자니 시장은 블록체인 관련 조직 신설 결정과 이민관세단속국(ICE) 소속 요원들이 라이커스 섬 교도소에서 불법 이민자 단속을 허가한 결정 등 2건을 취소하는 행정명령을 내림으로써 전임 에릭 애덤스 시장이 내린 조치를 무효화했다.



"美, 평택기지 비행대대 운용중단"…주한미군 감축 신호탄?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한국 등 동맹국에 더 많은 안보 역할 분담을 요구하는 한편 미군의 글로벌 태세 조정을 검토하면서 현재 2만8천500명 규모인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이 제기돼왔다. 주한미군 감축 문제와 관련, 지난달 18일 발효된 2026회계연도 미 국방수권법(NDAA·국방예산법)은 법안을 통해 승인되는 예산을 한국에 배치된 미군 병력을 현 수준인 2만8천500명 미만으로 감축하는 데 사용할 수 없다고 명시했다. 평택 주한미군 기지에 주둔해오던 미국 육군 1개 비행대대가 지난달 비활성화(deactivate)된 것으로 파악됐다.



"엔비디아 안사!"…中 2026년 반도체 '국산화' 총력전

엔비디아는 H200 가격을 개당 약 2만 7천달러(약 3900만원)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200만개 이상의 H200이 실제로 중국으로 건너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중국 당국은 최근 몇달간 엔비디아의 중국 수출용 저사양 AI 반도체 H20 구매를 제한하기도 했다.최근 몇년간 이어져온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제한 조치에 대해 중국은 '일방주의·보호주의'라며 강하게 비판해왔다. 엔비디아 측은 해당 반도체 출시 소식이 나왔을 당시 CNBC에 "명백히 경쟁의 때가 닥쳤다"라며 경계심을 드러낸 바 있다.중국산 AI 반도체에 대한 기대감은 시장에서 확인되고 있다. 중국 AI 반도체 설계기업 가운데 캠브리콘은 지난해 주가가 2배나 급등했다. 로이터는 지난달 30일 중국 당국이 자국 반도체 생산기업이 생산라인을 신설하거나 증설할 때 국산 장비를 50% 이상 사용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적 둔화 中마오타이, 도매가에 온라인 직판 개시…품절 행진

마오타이가 2022년 i마오타이 앱을 선보인 이후 핵심 제품인 53도·500㎖ 페이톈을 앱에서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2023년 11월 정해진 공장 출고가 1천169위안과 비교하면 330위안 차이다. 본사 직영 앱으로 판매돼 가품 우려도 없다. 실제로 i마오타이 앱으로 출시된 2026년산 페이톈 마오타이는 큰 인기를 끌었다. 소셜미디어에서도 네티즌들이 마오타이 앱 구매 성공·실패 후기를 공유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으며 i마오타이 앱 다운로드 수도 급증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앱을 통한 '적정 가격' 판매가 마오타이 실적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중국기금보는 전했다. 이는 최근 10년 사이 가장 낮은 증가율에 해당한다. 마오타이는 시장 수요와 공급 상황에 따라 앱 판매 물량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럼프의 압박받는 마두로, 또 정치범 석방…美엔 "대화가능"(종합)

마두로 대통령은 또 새해 첫날 방송된 인터뷰에서 미국과 대화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25일을 전후해 비슷한 이유로 99명을 석방한 이후 일주일 만에 이뤄졌다. 미국계 글로벌 석유 기업 셰브론은 미국 재무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베네수엘라 원유를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새해 전날 녹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두로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는 지난해 11월 12일 한 차례 통화했다며, 당시 통화에 대해 원만하고 상호 존중적이었다며 "심지어 그 대화는 즐거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 이후의 전개는 즐겁지 않았다"며 "기다려 보자"라고 덧붙였다. 마두로 대통령은 최근 트럼프 미 정부의 군사행동 위협에 직면해 유화적인 모습을 보이려 애써 왔다. 트럼프 정부는 최근 카리브해에 대규모 군사력을 집중시키며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마약 운반선으로 판단한 선박을 잇달아 공격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또 최소 2척의 유조선을 베네수엘라 근해에서 나포했다. 이런 가운데 베네수엘라 야권은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다.



뉴욕시장 취임 맘다니 "대담하게 시정"…첫 조치는 세입자 보호(종합2보)

인도계 무슬림으로 첫 무슬림 뉴욕시장인 맘다니 시장은 이날 뉴욕시청 앞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오늘로 새로운 시대가 시작했다"고 밝혔다. 맘다니 시장은 "이번 뉴욕시 당국을 불신과 경멸의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 정치가 영구적으로 망가졌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서 "나는 여러분의 시장이다. 의견이 일치하든 일치하지 않든 나는 여러분을 보호할 것이고 단 1초도 여러분을 피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맘다니 시장은 "급진적이라고 여겨질까 두려워 원칙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부끄러움이나 불안함 없이 시정을 펼치고, 우리가 믿는 것에 대해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나는 민주사회주의자로 당선됐고, 민주사회주의자로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우리는 광범위하고 대담하게 시정을 펼칠 것"이라며 "이제 뉴욕시청은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력을 사용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취임사에 앞서 맘다니 시장은 이슬람 경전 쿠란에 왼손을 올리고 취임 선서를 했다. 오후 공개 취임식에선 맘다니 시장의 조모가 사용하던 쿠란이 선서에 사용됐다. 곧바로 시정에 돌입한 맘다니 시장은 뉴욕 세입자 보호 및 주택 건설 관련 행정명령을 연달아 내리며 공약 실천에 나섰다. 맘다니 시장은 "만약 당신의 임대인이 책임감 있게 당신의 집을 관리하지 않는다면 시 정부가 개입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중국, 미국의 “무력으로 대만 압박 자제” 촉구에 “훈련과 전쟁 대비 강화할 것”

일본, 영국, 호주, 뉴질랜드, 유럽연합(EU), 필리핀 등 미국의 전통적 우방들은 앞서 중국군의 대만 포위 훈련이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지난 29~31일 대만 주변을 둘러싸는 합동 군사 훈련을 진행했다. 해당 군사 훈련은 이미 종료된 상태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이 훈련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 국무부는 이날 타미 피곳 수석부대변...



"아이스 아이스 베이비~"…트럼프 측근들 신년파티 떼창에 비판 확산

트럼프의 세 아들과 멜라니아 여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함께했다.마러라고 행사는 20년 넘게 이어진 신년 전통으로, 입장권은 현재 1500달러(약 220만원)이다. 과거에는 마사 스튜어트, 타이거 우즈, 실베스터 스탤론 등 유명인들이 참석하기도 했다.박수림



[쇼츠] 군사용 개조 中 화물선에 '드론 발사대' 포착

얼마 전 중국에서 포착된 미사일 발사대를 탑재한 컨테이너선 '중다 79호'(ZHONGDA 79)에서 공격용 무인기 발사 장치가 포착됐습니다.



오픈AI 직원 ‘평균 22억’ 주식보상…AI 인재 잡으려 ‘통 큰 베팅’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오픈AI는 AI 인재 확보를 위해 직원들에게 역대 최고 수준의 주식 보상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경쟁사의 핵심 임원과 연구원에게 최대 10억 달러(약 1조4500억 원)에 달하는 보상 패키지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HD현대일렉트릭은 기본급의 1000%가 넘는 성과급을 공지하며 국내 기업 중 가장 파격적인 수준을 보였다.



작년 파키스탄 내 무장단체 교전 사망자 75%↑…10년만에 최대

2일(현지시간) 싱크탱크 파키스탄분쟁안보연구소(PICSS)에 따르면 지난해 파키스탄 내 폭력 사태로 3천413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1천950명보다 75.0%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파키스탄과 아프간과의 관계가 악화한 가운데 TTP의 잇따른 파키스탄 내 테러 공격에 파키스탄 정부가 TTP 진압에 나섰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지방법원 인근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12명이 숨졌다. 이와 관련해 파키스탄군은 같은 달 중순 북서부 일대에서 TTP의 은신처 등지를 습격, TTP 무장대원 50여명을 사살했다.



“A급 팀이라면 B급 아이디어도 투자…그들은 실패할수록 강해져”

2018년 회사 설립 때부터 꾸준히 투자가 이어진 덕에 안정적인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투자자들은 당장 눈앞의 성과보다 잠재력을 꿰뚫어 보고 돈을 내놨다. 이 기업은 미국 경제전문지 ‘패스트컴퍼니’가 2024년 선정한 ‘가장 혁신적인 기업’에 꼽혔다. 실리콘밸리의 기업가들은 혁신 금융가들이 스타트업의 실패를 이해해주고 실패를 통한 학습을 가치있게 여긴다고 소개했다.더스티 로보틱스도 실패가 있었다. 2018년 창업한 뒤 건설 로봇이 샌프란시스코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가 해고됐다. 작동 오류로 바닥에 설계도를 직선 대신 곡선으로 그려냈기 때문. 이 기업은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는 데 와이파이가 적합하지 않다는 등의 한계점을 발견했고 이를 토대로 제품을 재설계했다. 이후 기술이 개선됐고 당시 로봇을 퇴출한 아파트 건설사도 다시 고객으로 돌아왔다.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사업의 완성도나 손익보다, 이 기술이 실패를 거쳐 얼마나 빠르게 진화하고 결국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본다. 미국 대형 VC들은 처음 펀딩을 하고 2, 3년 동안은 수익화 여부를 묻지 않는다고 한다.



中, 새해 첫날 신형 미사일 구축함 공개…"전투 능력 향상"

중국이 새해 첫날부터 신형 미사일 구축함의 실전 배치 사실을 공개하며 해군력을 과시했다.



[포토] 튀르키예서 '가자 평화 행진'

이날 시위대가 튀르키예와 팔레스타인 국기가 설치된 갈라타 다리를 행진하고 있다.AFP



금융제재 걸린 이란, 코인 받고 무기 판다

이란이 서방의 금융 제재를 우회하기 위해 외국에 암호화폐를 대금으로 받고 첨단 무기를 판매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덱스는 이란의 방산 수출을 담당하는 국영 기관으로 35개국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FT는 민덱스 웹사이트에 게시된 홍보 문건과 결제 조건 등을 검토한 결과 이란 정부가 실제로 운영하는 공식 사이트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란 당국이 미국과 유럽의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암호화폐 등 대체 금융 수단을 활용한 거래를 시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美, 고물가 우려에…파스타·가구 관세 속도 조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부 가구 제품의 관세 인상을 연기하고, 이탈리아산 파스타에 부과하기로 한 관세를 인하하기로 했다. 미국 유권자 사이에서 생활비 부담과 높은 물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관세 정책 시행 속도를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관세 부과 대상은 리몰리사나, 가로팔로 등 이탈리아 파스타 업체 13곳이다. 최종 관세는 오는 3월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美 2400만명 건보료 뛴다…중간선거 쟁점 급부상

미국의 건강보험 보조금 혜택이 작년 말 종료돼 미국인 수천만 명의 보험료 부담이 새해부터 급등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정치권에선 건강보험 보조금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연간 보험료 납부액도 평균 114%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해 민주당은 보조금 연장을 거듭 요구했다. 하지만 결국 보조금 만료 시점이 지났다. 미국 하원은 이르면 이달 중 지난해 말 추진한 보조금 3년 연장 법안을 표결에 부친다.



"스트리밍에 젊은층 다 뺏겨"…비디오 시대 연 MTV의 몰락

라디오 중심의 음악 소비 방식을 바꾸며 40여 년간 뮤직비디오 시대를 이끌어온 음악 채널 MTV가 영국과 호주 등 주요 국가에서 문을 닫았다. MTV 음악 채널은 영국 2인조 그룹 버글스의 뮤직비디오 ‘비디오가 라디오 스타를 죽였다’(Video Killed The Radio Star)를 마지막 곡으로 내보냈다. MTV는 1981년 개국 당시 첫 곡으로 이 노래를 송출했다. 당시 TV가 라디오 중심의 음악 소비 문화를 대체했음을 상징하는 선곡이었다. 재러드 브라우시 미국 콜로라도대 교수는 버글스의 노래 제목을 빗대 “스트리밍이 비디오 스타를 죽였다”고 평가했다.MTV와 모회사 파라마운트는 음악 채널 폐쇄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음악 소비 방식 변화가 결정적 배경이라고 분석한다. 시장조사기관 어테스트가 미국 21~27세 Z세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2.9%가 하루 1시간 이상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에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82.1%에 달했다. 스포티파이 등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는 비율도 약 3명 중 2명으로 67.6%였다.



AI 주도권 잡으려는 美…'슈퍼 AI'로 맞불 놓은 中

중국 정부가 인간 개입 없이 스스로 과학 연구를 수행하는 ‘자율형 인공지능(AI) 시스템’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I 분야에서 미국의 기술 주도권을 굳히는 이른바 ‘AI판 맨해튼 프로젝트’를 발표한 지 한 달 만에 맞불을 놓은 것이다. 미·중이 ‘AI 총력전’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지난달 23일 국가슈퍼컴퓨팅네트워크(SCNet)를 기반으로 한 자율형 AI 시스템을 가동했다. 중국과학원(CAS) 산하 연구소들이 공동 개발한 이 프로젝트는 ‘슈퍼 AI 과학 시스템’ 또는 ‘AI 과학 연구 플랫폼’으로 불린다.



우크라, '러 반역자' 사망 위장…7억 현상금도 챙겨

그러면서 "우리는 반드시 복수할 것이다. 당신의 유산은 계속 남을 것"이라고 다짐까지 했다. 그러나 이는 러시아 특수기관이 카푸스틴 살해에 50만달러(약 7억2천만원) 현상금을 걸었다는 점을 역이용한 작전이었다고 한다. HUR은 푸틴 대통령이 카푸스틴을 '개인적인 적'으로 여겨 러시아 특수기관이 카푸스틴 살해 교사에 이같은 거액을 걸었다면서 러시아 특수기관 내부의 선동가와 작전 실행자 등을 파악했다고도 주장했다. 키릴로 부다노우 정보총국장은 카푸스틴에게 "살아 돌아온 것을 축하한다"며 "당신의 암살에 배정된 돈을 우리의 싸움에 쓸 수 있다니 기쁘다"고 말했다고 한다.



“베트남 갈때 전자담배 챙기지 마세요”…‘벌금 폭탄’ 얼마?

베트남 정부가 전자담배와 가열담배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위반 시 벌금을 부과하는 강력한 규제에 나섰다. 1일(현지 시간)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12월 31일부터 시행되는 정부령 제371호를 통해 전자담배 및 가열담배 규제 기준을 명확히 했다. 가열담배는 전자기기와 특수 가공된 담배를 결합한 제품으로 규정했다.



"165명의 사상자 낸 스위스 술집 참사 원인은 스틱형 폭죽이 술에 옮겨 붙으면서 발생"

이어 "스파클라 하나가 천장에 너무 가까이 닿으면서 불이 붙었다.모든 것이 나무로 만들어져 있어 순식간에 천장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다"고 설명했다.지난 2024년 5월에 게시된 해당 술집의 홍보 영상에서도 여성들이 오토바이 헬멧을 쓴 채 불꽃이 튀는 스파클라 폭죽이 꽂힌 술병을 들고 매장 안을 걸어 다니는 모습이 담겨 있다.이에 더해 술집의 좁은 대피로가 인명 피해를 더욱 키웠다는 주장도 나왔다.이번 화재는 1일(현지시간) 오전 1시 30분쯤 크랑몬타나 리조트의 '르 콩스텔라시옹' 바에서 신년 파티 도중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40명이 숨지고 115명이 다쳤다.



대통령 모독하면 징역 3년, 혼외 성관계는 징역 1년..인도네시아 새 형법 시행

인도네이사에서 대통령을 모욕하면 최대 징역 3년 형에 처해진다. 다만 이 경우는 친고죄로 분류돼 대통령 또는 부통령 본인의 직접적인 고소가 있을 때에만 수사가 진행된다.



트럼프 "이란이 평화 시위대 살해하면 미국이 구출 나설 것"

이란에서는 현재 화폐가치 폭락과 고물가 등 경제난에 항의하는 시위가 거세게 확산하고 있다.



감비아 해상서 난민선 전복…7명 사망, 수십명 실종

감비아는 아프리카 서북부 대서양에 있는 스페인령 군도 카나리아 제도로 향하는 아프리카 이주민의 주요 출발지다.



미국, 일본, EU 등 '대만 포위훈련' 우려에…중국 ″내정간섭 수용 못해″ 강한 반발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주요국들이 중국군의 대만 포위 형식 대규모 군사훈련에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중국 국방부가 강하게 반발하며 이를 전면 거부했다. 2일 중국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대만 문제는 전적으로 중국의 내정으로, 어떠한 외부 간섭도 결단코 용납할 수 없다"며 "중국군이 대만 섬 주변에서 전개한 반분열·반간섭 작전은 완전히 정당하고 필요하며,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국무부는 1일(현지 시간) 성명을 통해 "대만과 역내 국가들을 겨냥한 중국의 군사 활동은 불필요하게 긴장을 높이고 있다"며 "미국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지지하며, 무력이나 강압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솔레이마니 사망 6주기 앞두고 “이란 정부가 시위대 살해하면 미국이 나설 것”

이란인들이 1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열린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정예 쿠드스군 사령관 추모식에 모여 이란 국기를 흔들고 있다. 솔레이마니 사령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1기 당시인 2020년 1월 3일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 인근에서 미국의 표적 공습으로 사망했다. EPA 이란에서 경제난에 항의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닷새째 이어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정부를 겨냥해 “시위대를 살해하면 미국이 구하러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란 당국이 시위대를 폭력적으로 진압하고 있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집권 때 암살한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정예 쿠드스군 사령관 사망 6주기를 하루 앞두고 이 같은 발언을 했다. 미군은 2020년 1월20일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 근처에서 그를 표적 공습해 사살했다.



"죽음의 물가" 화폐가치 44분의 1 폭락에 뛰쳐나온 이란 MZ들

이란에서 물가 상승으로 인한 반정부 시위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이란 환율은 최근 1달러당 142만 리알까지 치솟았다. 특히 대학생 등 젊은 세대인 MZ들이 대거 가세한 것이 특징이다. 이란 국영 언론에 따르면 민병대 소속 장교 1명이 이번 시위 도중 사망했다. 히잡 시위 당시에는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3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이란 정부가 시위 주동자 사형까지 집행한 바 있다.아직 아야톨라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침묵을 지키고 있다.



대만 의회, NSC 수장 사임요구안 통과…보좌진 中간첩 혐의

대만 NSC는 국방·외교·양안관계 등과 관련된 총통 자문기관이며, 우 비서장은 전임 차이잉원 정권에서 외교부장(장관)을 지내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대만 안보·외교에 중대한 타격이 있었지만 우 비서장이 입법원의 감독을 회피하고 헌정 체제를 파괴했다며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었다. 또 최근 중국이 대만 포위 군사훈련을 하고 회색지대 전술로 압박을 강화하는 상황과 관련해 "야당이 입법원에서 중국 군사훈련 규탄안은 부결하고 정치 조작으로 국가안보·행정팀을 공격했다"고 강조했다.



폴란드 공항 전파방해 시도 우크라인 구속

김계연 폴란드 공항에서 전파 교란을 시도한 우크라이나인이 구속됐다고 현지매체 TVP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란드 검찰은 바르샤바 쇼팽공항에서 전파 방해 장치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된 우크라이나 국적자 일리아 S(23)의 구속영장이 지난달 27일 발부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용의자에게 항공안전을 위협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압수한 장비를 분석 중이다. 불가리아는 이 항공기가 무선신호를 이용한 백업 시스템을 갖춰 종이지도가 필요 없다고 밝혔다.



佛국적 취득 조롱한 트럼프에 클루니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클루니는 1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트에 전한 신년 성명에서 "현 대통령에 완전히 동의한다"며 "우리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어야 한다. 11월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11월부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건 선거로 트럼프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라며 "역사상 최악의 정치 예언자 두 명인 조지 클루니와 (그의 부인) 아말 클루니가 공식적으로 프랑스 시민이 됐다"고 적었다.



트럼프 "이란 시위대 살해하면 구출"…이란 "내정 간섭"(종합)

그러면서 "우리는 완전히 준비된 상태이며 출동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스라엘 관리들과 트럼프의 입장을 통해 이번 사건의 배경이 명확해졌다"며 "미국인들은 트럼프가 이 사태를 시작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경제난에 항의하는 이란 국민의 집회를 악용해 폭력 시위를 배후에서 부추기고 있다는 주장으로 읽힌다.



파스타·가구 美관세 완화에 웃는 伊…"멜로니의 승리"

민경락 미국이 이탈리아의 대표 수출품인 파스타와 가구 관세를 인하·연기하기로 하면서 이탈리아 조르자 멜로니 총리의 리더십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전날 미국의 수입 파스타 관세 인하 결정을 언급하며 "멜로니 총리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최종 결론은 3월 초 발표된다. 멜로니 총리는 다른 유럽 지도자와 달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외교적으로 밀착하며 긍정적인 협상 성과를 끌어낸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의 파스타 반덤핑 관세는 멜로니 총리가 풀어야 할 1순위 과제로 꼽혔다. 가구 역시 파스타와 함께 이탈리아의 주력 수출품 중 하나다.



이게 나라냐?" 3게임 졌다고 국대 해체… 가봉 축구 전세계적 망신살

축구에서 성적이 나지 않으면 감독이 경질되는 것은 흔한 일이다. 하지만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팀이 대회에서 졌다고 해서 팀 자체가 사라지는 일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가봉 정부는 맘불라 체육부 장관이 직접 나서 대표팀 해체를 선언하는 초유의 사태를 연출했다.3전 전패의 충격, 이성은 마비됐다사건의 발단은 성적 부진이었다. 가봉은 이번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그야말로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하지만 가봉 정부의 반응은 '분노'를 넘어선 '파괴'였다. 심플리스 데지레 맘불라 체육장관은 TV 브리핑을 통해 "국가대표팀의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코칭스태프 전원을 해임한다"고 발표했다.더 충격적인 것은 선수단에 대한 조치다.



영국 FTSE 100지수 장중 10,000 첫 돌파

김지연 영국 런던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100 지수가 새해 첫 거래일인 2일(현지시간) 10,000 선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TSE 100 지수는 개장 직후 10,046.25까지 올랐다가 오전 10시 현재 전장보다 0.6% 높은 9,99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FTSE 100 지수는 지난해 연간 21.5% 상승했다. 런던 증시의 상승세는 은행, 광업, 방산 부문이 이끌고 있다.



지지율 따라 하락한 佛 마크롱의 신년사 시청률

송진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지지율이 날로 하락하면서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한 관심도 대폭 줄어들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저녁 마크롱 대통령의 신년사를 시청한 프랑스 국민은 890만명에 불과했다. 대통령의 신년사 시청률은 그에 대한 지지율 현실을 반영한다. 그러면서 '단결'을 주문하며 "강자의 법칙이 세계정세를 지배하려는 지금 우리는 독립과 자유를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미래 세대를 위해 "진보를 포기하지 말자"고 촉구했다.



베트남, 전자담배 이용자에 최대 28만원 벌금

박진형 베트남 정부가 전자담배 이용자, 전자담배 흡연을 허용하는 가게 등에 최대 2천만 동(약 11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전자담배 단속에 나선다. 이 법에 따라 전자담배 이용자는 적발 시 300만∼500만 동(약 16만5천∼27만6천원)의 벌금을 내야 하며, 쓰던 전자담배 제품은 압수·폐기된다. 조사 결과 13∼17세의 전자담배 이용 비율은 2019년 2.6%에서 2023년 8.1%로 상승했다고 VN익스프레스는 전했다. 작년 9월 싱가포르는 마약성 전자담배 수입·유통 시 최대 징역 20년·태형 15대를 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자담배 관련 처벌을 크게 강화했다.



“부자에게 세금을”…좌파 구호 울려퍼진 뉴욕시장 취임식

미국 동부 시간 1일 오후 1시경(한국 시간 2일 오전 3시경) 뉴욕 맨해튼 남부의 뉴욕시청 앞. 체감온도 영하 13도의 강추위가 몰아쳤지만 약 4만 명의 시민이 모였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그는 같은 날 브루클린 플랫부시의 공공 임대주택도 방문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들었다. 샌더스 의원은 “현 체제는 극소수에게만 너무나 많은 것을 주고 있다”며 맘다니 시장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러, 헤르손 민간 피해 강조…우크라 드론 정예부대 개입설도

최인영 러시아는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점령지 헤르손의 호텔과 카페가 드론 공격을 받은 뒤 우크라이나가 민간인 대상 테러라며 연일 비판을 이어갔다. 러시아가 임명한 블라디미르 살도 헤르손 주지사는 전화로 푸틴 대통령에게 이번 공격을 조사하고 있으며 시신의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주 웹사이트에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러시아가 DNA 확인을 마쳤다며 공개한 사망자 7명 명단에는 17세 미성년자도 포함됐다.



작년 이탈리아 상륙 불법이주민 6만6천명…소폭 줄어

국가별로 보면 작년 상륙한 불법이주민 중 리비아 출신이 5만8천408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만 의회, ‘보좌진 중국 간첩 혐의’ 국가안보회의 수장 사임 요구안 결의

대만중앙통신·연합조보 등은 2일 입법원 찬성 54표, 반대 48표로 해당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대만 NSC는 국방·외교·양안 관계 등과 관련된 총통 자문기관이며 우 비서장은 전임 차이잉원 정권에서 외교부장(장관)을 지냈다. 앞서 민중당은 지난해 7월 우 비서장의 보좌진이었던 허런제가 중국에 외교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돼 중형을 구형받은 것을 계기로 해당 결의안을 발의했다. 야당은 이 사건으로 대만 안보·외교에 중대한 타격이 있었는데도 우 비서장은 입법원의 감독을 회피하고 헌정 체제를 파괴했다고 비판했다. 다만 비서장 해임 권한은 총통에게만 있어 실제로 우 비서장이 자리에서 물러날 가능성은 작다.



트럼프 “이란 시위대에 발포땐 즉각 출동”…반정부 시위 개입 시사

이란은 거세게 반발했다.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은 ‘X’에 트럼프 대통령과 이스라엘을 이번 시위의 배후라고 주장했다. 시위대와 당국의 충돌로 사망자 또한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전기차 글로벌 판매량, 中 BYD가 테슬라 제쳤다

테슬라의 연간 판매 실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3분기까지 122만여 대를 판 점을 감안하면 BYD의 판매량을 넘어서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BYD는 이미 2024년 생산량 기준으로는 테슬라를 앞선 바 있다.



암 환자 최전방 배치·자살 작전 강요하기도…러시아 軍 비리 심각

당시 이 두 병사가 음식이나 물을 제공받지 못한 채, 화장실도 갈 수 없는 상태로 계속 묶여 있던 이유는 자살 공격 작전에 참여를 거부했기 때문이다.또 다른 병사는 "내가 만약 하루 이틀 안에 연락이 안 되면 영상을 공개해달라"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본인의 영상을 전투 투입 직전인 지난해 3월 7일 어머니에게 보냈다.그는 지휘관의 지시로 동료 병사들로부터 1만5000달러(한화 약 2200만원)의 금전을 거출해 뇌물로 전달했는데, 이후 해당 지휘관이 자신을 자살 공격 작전에 투입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이 병사는 어머니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휘관 2명이 뇌물 수수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고의로 작전에 투입키로 했다"고 말했다.이 병사는 영상 발송 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로, 현자 공식적으로 실종자로 분류돼 있다고 NYT는 전했다.NYT에 따르면 지휘관들은 이 같은 방식으로 입막음과 증거 인멸을 위해 자살 공격 작전에 특정 병사를 고의로 투입하거나 동료 병사들에게 명령해서 죽여 버리는 경우가 흔하고, 이를 가리키는 데 '옵눌레니예'라는 표현이 쓰인다.



새해 우크라 종전협상 재개…미·유럽 연속 회동

종전 협상을 중재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당국자들은 이번 주말 원격으로 우크라이나 당국자들과 회동할 예정이며 다음주에는 유럽을 직접 찾아 후속 논의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먼저 키이우에서 우크라이나와 유럽, 미국 측이 온오프라인 혼합 형식으로 회동할 예정이다. 미국 측은 화상으로 동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유럽 고위 당국자는 "아무도 돌파구를 기대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안전 보장에 관한 공감대를 유지해 후속 군·지도자 회의에서 반전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이우포스트는 "우크라이나 보호에 모두가 동의하지만 휴전 위반시 누가 방아쇠를 당길지는 아무도 결정 못했다"며 "기술적 병목현상"이라고 짚었다.



中, EU 탄소국경세에 "新무역보호주의…필요한 조치할 것"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과 관련, 중국 상무부가 "새로운 무역 보호주의"라면서 "모든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반발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EU가 이날 시행에 들어간 CBAM 및 최근 발표된 CBAM 관련 입법 제안 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상무부 측은 중국 제품에 적용될 기준과 관련해 "EU가 녹색 저탄소 발전에서 거둔 중국의 거대한 성과를 무시했다"면서 "불공평하고 차별적 대우"라고 비판했다.



스위스 화재참사 부상자 최소 80명 위독

김계연 1일(현지시간) 스위스 스키 휴양지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 부상자 115명 가운데 최소 80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스위스 당국이 밝혔다. 발레주 행정수반인 마티아스 레이나르 평의회 의장은 2일 현지 일간 발리저보테에 이같이 전하면서 발레주 구조기관이 치료 중인 80명 이외에 위독한 환자가 더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1일 오전 1시30분께 스위스 남서부 발레주 크랑몽타나의 술집 르콩스텔라시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현재까지 약 40명이 숨지고 115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했다.



장원영 “홍콩은 좋아하는 나라” 발언에 中 발끈…왜?

2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장원영은 최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MAMA 2025 비하인드’ 영상에서 “저는 홍콩을 좋아한다. 주권 모독” “중국 팬들을 무시하는 발언” 등의 글이 올라왔다. 중국 누리꾼들이 장원영을 공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일왕 일가 신년인사 행사서 알몸 난동…'사전 예고' 20대 체포

일본 천황 나루히토와 황후 마사코가 2일 일본 도쿄 황궁에서 열린 신년 공개 행사에서 발코니에서 다른 황실 가족들과 함께 손을 흔들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교황, 스위스 화재 희생자 유가족에 위로

레오 14세 교황이 2일 스위스 스키 휴양지 화재 참사 희생자의 유가족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교황청이 밝혔다.



샴페인에 폭죽 꽂았다가…스위스 화재로 최소 80명 위독

당국은 현재까지 약 40명이 숨지고 115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했다.당국은 시신이 심하게 훼손되고 부상자도 의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첫 사망자 신원은 사고 하루가 지나서야 파악됐다. 그는 독일 화상전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피해자 대부분은 새해를 맞아 술집에서 파티를 즐기던 스무살 전후 청년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정부는 자국민 9명이 다친 걸로 파악했고 다른 8명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



케냐서 공사중 건물 붕괴…1명 사망, 2명 실종

2015년에는 한 해 동안 케냐에서 8개의 건물이 무너져 15명이 사망했다.



노르웨이 작년 신차 중 96% 전기차

김계연 '전기차 천국' 노르웨이에서 지난해 등록된 신차 가운데 전기차 비중이 95%를 넘어섰다고 AFP통신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르웨이 도로교통정보원에 따르면 작년 등록된 개인용 차량 17만9천549대 가운데 95.9%가 전기차였다. 전기차 비중은 2023년 88.9%에서 더 늘었다. 작년 12월에는 전기차가 전체 판매량의 97.6%를 차지했다.



트럼프·다카이치, 중일갈등 속 통화…지역정세 논의한 듯

아울러 다카이치 총리가 추진하는 조기 미국 방문을 양측이 협의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외국인 없으면 안 돼" 日 지자체장 입 모은 이유

'좋은 영향이 무엇이냐'는 질문(이하 복수 응답)에 845개 지자체가 '인력난 해소'를 들었다. '나쁜 영향'으로는 515개 지자체가 '문화·습관상 마찰'을 꼽았다. 일본어를 못하는 외국인 어린이에 대한 '교육 현장의 어려움(350개)', '치안상 우려(311개)', '오버투어리즘(184개)'이라는 응답도 다수 나왔다.



딥시크, '효율성 개선' AI훈련법 논문 발표…차세대모델 기대

블룸버그는 딥시크가 과거에 주요 AI 모델 발표를 앞두고 이처럼 연구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노화·건강이상 우려 또 일축…"완벽한 건강 상태"

집권 2기 2년차를 맞이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 자신의 노화로 인한 건강 우려를 거듭 일축했다.



트럼프 "이란 시위대 살해하면 구출"…이란 "내정 간섭"(종합2보)

이에 이란은 이번 사태의 배후가 '숙적' 이스라엘과 미국이라며 여론전으로 대응에 나섰다. 그러면서 "우리는 완전히 준비된 상태이며 출동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스라엘 관리들과 트럼프의 입장을 통해 이번 사건의 배경이 명확해졌다"며 "미국인들은 트럼프가 이 사태를 시작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경제난에 항의하는 이란 국민의 집회를 악용해 폭력 시위를 배후에서 부추기고 있다는 주장이다. 라리자니 사무총장은 "미국인들은 자국 군인의 안전을 걱정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은 "(외부) 정보기관 요원들이 상인들의 정당한 시위를 폭력적인 무장 시가전으로 변질시키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또 "무례한 미국 대통령은 이번 발표로 (중동) 역내 전체의 모든 미군기지와 병력이 우리의 정당한 공격 목표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올해 80세 트럼프, “인지 검사 세 번 연속 ‘만점’”···건강악화설 거듭 일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내각 회의실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AFP 올해 집권 2기 2년 차를 맞이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건강악화설을 거듭 일축했다. )을 받았다’고 보고했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은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6시56분에 올라왔다. 우리 위대한 나라는 멍청하거나 무능한 사람들에 의해 운영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미 역대 대선에서 2024년 최고령 나이로 당선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6월14일 만 80세가 된다.



젤렌스키, 비서실장에 부다노우 국방부 정보총국장 임명

김지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키릴로 부다노우(39) 국방부 정보총국장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부다노우의 비서실장 공식 임명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AFP 통신은 드미트로 리트빈 대통령실 보좌관을 인용해 전했다. 대통령 비서실장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오른팔 안드리 예르마크가 부패 의혹으로 지난해 11월 28일 사임한 이후 한달여간 공석이었다. 젤렌스키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중재로 4년 가까이 이어진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2022년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 군과 에너지 기반시설을 겨냥한 대담한 작전을 잇달아 지휘해 주목받았다. 현재 계급은 중장이다.



다카이치, 중일갈등 속 트럼프와 통화…"한미일 연계 확인"(종합)

"인도·태평양 문제 의견 교환…올봄 미국 방문 구체적으로 조율" 박상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일(일본시간) 전화 통화했다고 다카이치 총리가 밝혔다. 다만 다카이치 총리는 중일 갈등이 의제로 다뤄졌는지는 정확히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다카이치 총리는 통화 직후 일본 취재진에 '한미일을 비롯한 우호국 연계'를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중국을 견제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4일 중국 방문과 중국의 외교전을 염두에 두고 한미일을 언급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카이치 총리는 연초에 통화를 조율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통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안젤리나 졸리, 가자지구 국경검문소 깜짝 방문···“구호품 전달 확인 차”

미국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2일(현지시간)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구호품을 확인하기 위해 이집트 북시나이주에서 적신월사 직원들과 만나고 있다. AFP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을 연신 비판해온 미국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가자지구로의 구호품 전달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집트 라파 국경검문소를 ‘깜짝 방문’했다. AFP통신은 2일(현지시간) 졸리가 라파 국경검문소 이집트 측을 방문해 적신월사 직원 및 구호품 수송 트럭 운전사들과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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