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정치 2025-08-02

與대표 오늘 선출…정청래 '대세론'↔박찬대 '뒤집기'

정 후보가 전날 페이스북에 "국회의원의 '오더 표'는 이제 통하지 않는다"며 박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글을 올린 것이 시작이었다.정 후보는 "국회의원, 지역위원장이 자신들의 말을 잘 듣는 대의원을 뽑아놓고 전당대회장에 올라오는 버스 안에서 소위 오더(누구 찍어라)를 내리는 방식이 있었다는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전설이 있었다"며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을 어떻게든 꼬시려 했고, 그러면서 계파를 형성했고, 공천 나눠먹기로 부패해갔다"고 썼다.그러면서 "이재명 당 대표 시절에 이 대표와 의기투합해, 대의원 비율을 대폭 축소하고 권리당원 비율을 대폭 늘렸다"며 "국회의원끼리 몰려다니고 의원 숫자로 장사하려는 순간 바로 당원들에게 철퇴를 맞게 돼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가 회견을 할 때마다 의원들이 함께 다니면서 조직력을 내세우고 있다는 점을 '저격'한 셈이다.이에 박 후보 캠프 측도 이날 "'당심'과 '의심'이라는 갈라치기 이분법으로 마치 당원과 국회의원의 마음이 따로 노는 것처럼 당을 분열시키려는 시도에 강력한 경고의 뜻을 표하며, 이를 지금 당장 중단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받아쳤다.특히 △당심을 따르는 선한 당원 vs 국회의원의 오더를 따르는 구태 당원·대의원이라는 악의적 '편가르기' △지지하는 국회의원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계파정치'로 낙인찍고 공격하는 왜곡된 '프레임 정치'를 언급하며 "지금 당장 중단되어야 할 구태 중의 구태 정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당초 양 후보는 '네거티브 없는 선거'를 내세우며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선거전이 열기를 더해가면서 무색해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중국 겨냥하지 않는 '동맹 현대화' 가능할까

한국과 미국 간 '동맹 현대화' 논의가 공식화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동맹 현대화가 중국을 견제하는 함의를 품는 탓에 그간 공식적인 언급을 자제해왔지만, 최근 한미 국방장관 통화부터 외교장관 회담까지 연이어 의제가 거론되면서 한미간 테이블에 올랐음이 명확해졌다. 70년 한미동맹의 변화를 함께 논의하면서 중국의 반발을 최소화하는 것이 과제가 될 전망이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조현 외교부장관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의 첫 회담에서 한미 동맹의 현대화를 논의했다. 국방비 증액은 물론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등이 논의에 포함될 수 있다. 미국 국무부는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발표했다. 한국 고위 당국자가 주한미군 역할 재조정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김한규 "尹 속옷차림 체포거부, 바닥을 보였다" [한판승부]

황진환 ◇ 박재홍> 박재홍의 한판승부 여의도내전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님 어서 오세요.◆ 김한규> 김한규입니다.◇ 박재홍> 그리고 한판승부에 첫 출연이세요.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님도 함께하십니다. 어서 오세요.◆ 한지아> 반갑습니다.◇ 박재홍> 잘 오셨습니다.◆ 한지아> 고맙습니다.◇ 박재홍> 자주 오십시오. 왜 국회의원들 못 끌어내냐고. 그리고 김한규 의원님의 말씀에 동의를 안 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3특검을 다 찬성하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특검이 더 품격 있게 공정하게 가야 된다고는 생각합니다. 그거는 특검이 설득을 못 했기 때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일단은 그런 특검이 이런 국민 여론을 망신주기를 이용해서 윤 전 대통령을 움직이려고 하는 거는 안타깝고요. 더 능력을 발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국민들께서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을 대단히 불편해할 거고 이건 결코 국민의힘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특검이 다시 돌아가니까 또 옷을 입으셨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체포영장은 의무에 따른 이행할 수 있도록 권력을 주는 거잖아요. 그런데 일단 안 되겠지만 시도는 해봐야 된다, 팔다리를 하나씩 잡고서라도 일단 가야 된다. 그게 어떤 법에 대한 엄정함을 보여주는 거라고 얘기했었는데 속옷을 입고 있을 줄은 몰랐어요. 정말 이건 상상외다. 그러니까 속옷 입고 있으면 차마 이자들이 나를 못 끌어가겠지 이 생각을 한 것 같아요.그런데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품위 애초부터 기대는 안 했지만 이렇게까지 없을 줄은 몰랐다는 생각이고요. 저는 이거는 법륜 스님이라도 설득은 안 되고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풍채를 보거나 평소의 모습을 보면서 속옷만 입고 있을 생각을 하니까 땅바닥에 누워서 되게 민망해지더라고요.◇ 박재홍> 잠시만요. 그런데 어찌 됐든 간에 저는 한지아 의원님의 말씀에 어느 정도 동의를 할 수밖에 없는 게 이거는 특검이 이런 식으로까지 자기네가 영장 집행을 못 한 것을 회피하려고 하나? 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 게 아닌가.왜냐하면 방금 우리 실장님도 저한테 말씀하셨지만 너무 구체적이잖아요. 너무 자세하게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김한규> 팬티만 입고 버틴 그 사람을 어떻게 그러면 보호해 줘야 되나요? 그게 또 국민들이 볼 때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마지막 모습으로, 마지막 모습은 아니군요. 저는 제가 가도 설득할 자신 없어요. 못하면 집행해야 되는 겁니다. 그거 안 하면 공무원이 자기의 업무를 방기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박성태> 잠시만 말씀드리면 특검이 왜 그런 것까지 브리핑하냐. 제가 볼 때는 제가 현장에 없었지만 들이 사실 저런 거에 있어서 세세하게 물어봅니다. 한지아 의원님?◆ 한지아> 물론 못한 이유를 설명해야 되겠죠. 그런데 아까 김한규 의원님께서도 인권에 대한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어떤 최소한의 사람에게 우리가 해야 될 그런 도리가 있죠. 어떤 분들은 물론 윤 전 대통령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리를 안 지키지 않았냐고 할 수는 있겠습니다.◇ 박재홍> 본인이 특검할 때도?◆ 한지아> 예. 그러지 않았냐고 얘기는 할 수 있습니다. 그거는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지만 특검이 좀 더 품격 있게 가야 되는 건 맞습니다. 그렇게 당당하면 윤 전 대통령 가서 조사받아야죠. 어떻게 하면 돼요?◆ 김한규> 그렇게 해야지요. 다른 방법이 없지요.◇ 박재홍> 8명이 들어가서. 그리고 들어서?◆ 김한규> 그렇지요. 실제로 우리가 생각할 때 국민들이 '그래도 윤석열 대통령은 전 대통령이니까 사람들이 예외를 인정해 주겠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가운데 윤 전 대통령 구속 기간 중에 총 접견 인원이 348명, 거의 350명을 만났네요. (웃음)◆ 한지아> 안타깝게도 아마 제가 접견 간다고 그래도 거부하실 것입니다. (웃음)◇ 박재홍> 윤 전 대통령이? 우리 의원님이 또 의사시니까 사실은 지금 윤 전 대통령이 이렇게 거부한 상황이 구체적으로 묘사가 됐잖아요. 그럼 의사로서 판단하시기에 수사를 못 받을 상황은 아니지 않겠느냐.◆ 한지아> 제가 윤 전 대통령을 직접 만난 건 아니니까 그건 제가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지금 상태가 안 좋으면 그런 것들에 대한 치료나 진료는 적극적으로 받아야 되는 건 맞습니다. 그러면 정말 그런 건강 상태냐. 아까 말씀드렸듯이 의료과장이 객관적인 얘기를 본인도 이게 굉장히 민감한 상황인데 아마 정확하게 얘기하지 않았을까라는 말씀으로 대체합니다.◇ 박재홍> 알겠습니다.◆ 김한규> 지금 특혜가 많이 제공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옛날에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일 때 제가 다른 건으로 접견을 간 적이 있었거든요. 왜냐하면 여기가 훨씬 시원하고 편하니까.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은 거기서도 아니었다는 거예요. 거기는 유리창으로 돼 있어서 다 보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필요하면 물리적으로 가서 공격할 수도 있다는 이유로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은 변호인 접견을 어디서 하고 있냐 하면 다른 사건으로 경찰이나 검찰이 가서 조사를 하는 조사실이 있거든요. 보통 테이블 앞에다 놓고 이렇게 양쪽에 앉아 있는 이런 데서 지금 특별히 변호사 접견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은 변호인 접견을 그렇게 해주고 있다.◇ 박재홍> 그리고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이분이 언론사에 대한 단전 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구속됐습니다. 이 전 장관의 지시가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에서 전파된 정황을 특검이 포착했다고 전해지는데 내란죄 공동정범 가능성이 커지는 거지요?◆ 박성태> 그렇지요. 명확한 지시가 있고 우리가 계속 제목으로 텍스트로만 보니까 이게 느낌이 안 오지만 그날 CBS도 특보를 했잖아요. 이거는 저는 한덕수 전 총리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거의 김용현 장관급의 범죄다. 게다가 이상민 전 장관은 판사 출신이에요. 그러니까 일반인과 달리 다른 국무위원과 달리 이게 계엄의 요건을 갖춰졌는지 안 갖춰졌는지는 한 20~30분만 법을 찾아보고 판례를 찾아보면 알 수 있는 거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재판부에서 이상민 전 장관이 이런 직권 남용의 행위를 한 거에 대해서는 고의를 갖고 있고 불법적인 행위에 같이 가담한 거라고 해서 지금 구속한 것 같은데요. 그게 있으면 똑같이 직권 남용이 될 겁니다.◇ 박재홍> 한지아 의원님?◆ 한지아> 그런데 지시한 혐의를 받고는 있죠. 그런데 일단 이상민 전 장관에 대해서는 이분이 장관이 된 즈음에 워낙 좋은 말들이 많았어요. 왜냐하면 말이 안 되잖아요. 이상민 전 장관은 가서 자기가 대통령한테 이런 단전 단수 지시를 받은 적도 없고 자기가 지시를 한 적도 없다고 얘기하잖아요. 항상 의심을 하셔야 된다.◇ 박재홍> 여기까지.



한지아 "최고위원 출마? 친윤도 원했지만 안 나오길 잘했다" [한판승부]

◇ 박재홍>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우리 한지아 의원님이 또 미국 다녀오셨는데 총평을 해 주신다면?◆ 한지아> 일단 이걸로 시작하겠습니다. 이명박 정부에서 관세 0% FTA 민주당 굉장히 비판했죠. 하지만 저는 객관적으로 합리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 차이들이 많이 남아 있고 문서화되거나 구체화된 게 현재 아무것도 없습니다. 국민의힘 우리 당에서도 얘기하는 그런 비판적인 거는 당연히 맞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맞는데 제가 미국 갔을 때 느낀 건 관세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얘기할 게 많다. 그런 부분들에 대한 우려가 많았고 이거에 대한 구체적인 그런 이야기를 할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그런데 중요한 거는 그런 민주당의 평가 국민의힘의 평가도 중요하겠지만 시장의 객관적인 평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객관적인 시장의 평가가 결국에는 이 관세 협상의 결과들도 나올 거고, 그거에 따라서 우리가 해석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무역 협상을 해야 되니까 특별히 해주겠다. 가서 이 협상을 한 거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여야가 다 한목소리로 지금 통상 협정의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드리고요. 지금 우리는 한미 FTA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런 완전히 별도의 약속을 하는 거잖아요.그다음에 제가 좋게 보는 거는 미국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게 뭐였을까? 그러니까 이런 부분이 딱 공화당 정치인들 구미에 맞는 제안들을 우리가 한 거지요.◇ 박재홍> 마스가.◆ 김한규> 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이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김정관 장관 같은 경우에는 공무원 하다가 나와서 해외 영업을 했거든요. 그래서 이런 사람이 가서 스코틀랜드까지 따라가서 상무부 장관 따라가서 하고 뉴욕 집까지 따라가서 하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한 게 효과가 있고 정치인들 간의 협상도 똑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트레이드 오프가 안 되지 않습니까? 한지원 의원님이 말씀하신 게 맞아요. 사실은 관세 협상은 제가 봤을 때 괜찮게 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세제 개편안이 지금 주주들 입장에서 상당히 불만이거든요. 그런 면에서는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박재홍> 국민의힘 얘기로 한번 넘어가 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자 최고위원 후보자가 거의 확정이 됐고 또 컷오프된 분도 있는데 사실 우리 한지아 의원님의 최고위원 출마가 많이 거론되고 언론에서 주목했었는데 안 하셔서 약간 서운하긴 합니다. 출마 안 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박재홍> 그런가요?◆ 한지아> 예.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계엄 해제에 찬성하고 탄핵에 찬성하고 저는 헌법재판관 임명에도 찬성했습니다. 그거는 상식의 목소리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그런데 그 상식의 목소리를 항상 내부 총질 친한의 목소리 계파의 목소리를 얘기해서 저는 이번에는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빠져야지만 지금 제가 제일 야속하게 생각하는 거는 가만히 조용히 계신 중간지대 중진 분들입니다. 당이 이런 상황인데 중진들이 특히 조용히 계신 중간 지대 중진들이 나오셔야 되는 게 그게 책임 정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동훈 전 대표가 저는 나가시지 말라고 정말로 강하게 얘기했지만.◇ 박재홍> 당대표 나가지 말라고?◆ 한지아> 저는 그렇게 똑같은 생각 때문에요. 그런데 제가 나가게 되면 제가 알고 봤더니 친한 색채가 굉장히 강하더라고요.◆ 이재영> 한씨잖아요. (웃음)◆ 한지아> 그러니까 저는 한지아인데 자꾸 그걸 다른 사람들이 친 한동훈으로 여기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번에는 그분들이 목소리를 내셔야 되고 그럴 때가 지났다고 저는 생각하고 위기의식을 느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재홍> 그렇군요. 주위에서 출마 권유 많이 받으셨잖아요.◆ 한지아>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소위 말해서 친한계에서도 굉장히 많이 받았고요. 그랬더니 제가 안 나오니까 어제 4시 이후에 나오신다는 여성분들의 면모가 당황스러웠나 봅니다, 당에서도. 그래서 아마 당 차원에서도 소위 말해서 친윤에서도 한지아 왜 안 나오냐고. 그래서 나머지 두 분에 대해서.◆ 김한규> 최수진 의원님 있구나.◆ 한지아> 나중에 나오셨지요. 그래서 그 사이에, 그래도 이제는 그런 위기의식이 조금 더 많이 모두 다 느껴야 되는 것 같습니다.◆ 김한규> 그렇군요. 저는 그분이 지방선거를 졌다고 해서 물러나실 것 같지 않습니다.◆ 김한규> 물러나게 해야지요.◆ 한지아> 물론 물러나야 해야 하지요. 두 번째는 지금 안 나가는 건 오히려 나가도 비판 안 나가도 비판인데요. 안 나가는 것도 비판이 대단히 큽니다. 당이 이렇게 언제는 친한계가 나가면 뭐라고 하는데 안 나가도 지금 책임론을 얘기하거든요. 이번에 당 지도부가 안 되면 보궐 때 좋은 거 주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안 나가는 거는 개인적으로도 꼭 장점만 있는 건 아니라는 생각을 저는 개인적으로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요. 그나마 다행이다.◇ 박재홍> 다행이다? 그런데 오늘 마지막에 컷오프되는 것까지 포함해서.◇ 박재홍> 류여해, 김소연 변호사?◆ 이재영> 그래서 저는 좀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황우여 대표가 이번에 선관위원장으로서 소위 말하는 칼질을 안 하실 거라고 저는 우려했는데 이번에는 위기가 위기인지라 황우여 대표마저도 이런 것에 동의하셨다는 것에 있어서는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는 했고요. 또 전한길 유튜브도 출연 안 하겠다고 그러거든요. 한지아 의원님?◆ 한지아> 일단은 참담합니다. 저는 대진표를 보니까 조금 다행이라는 말씀을 하신다는데 저는 대표들 출마 김문수 후보라든가 장동혁 후보라든가 나오신 거를 보고 그 행보를 보고 그 언행을 보면 참담합니다. 나한테 와서 면접받아라.◇ 박재홍> 전한길 씨가.◆ 한지아> 내가 사상 검증을 하겠다. 우리나라는 소선거구제가 좀 더 있어서 그렇게 주요 정당으로 그렇게 극우 세력이 하기는 어렵다고 저는 보는데 지금 기로에 서 있다 지금.사실은 그런 분들을 주요 정당의 지도부가 커트를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저는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평론가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지아> 고맙습니다. 김문수 후보 전한길 면접을 가고 안 가고 고려한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그때보다 더 안 좋을 수도 있죠. 지금 당내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김한규> 누가 되는지 모릅니다. 저는 국민의힘에서 이번에는 그런 분위기가 꼭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두 당이 완전히 거울이잖아요.◆ 한지아> 일단은 맞습니다. 그것 또한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재홍> 여기까지 여의도내전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님,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님 두 분 고맙습니다.◆ 한지아> 고맙습니다.◆ 김한규> 감사합니다.



李대통령 “민주당 하나일때 가장 강해…원팀으로 사명 완수하자”

이 대통령은 이날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국민과 역사가 부여한 사명을 완수하는 길에 민주당이 ‘원팀’이 돼서 앞장서 줄 것으로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모두 같은 뜻을 품고 같은 곳을 향해가는 동지들”이라며 “한동안은 치열하게 경쟁했더라도 지금 이 순간부터는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거침없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민주당은 이날 전당대회에서 대선 전 당 대표였던 이 대통령의 잔여 임기를 이을 새 대표를 선출한다.



박찬대 “이재명 화살 대신 맞아 지킬 것…진짜 ‘원팀 당정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바로 저, 박찬대가 진짜”라고 마지막까지 지지를



문재인 전 대통령 “검찰정권 정치 보복 극복하고 개혁·통합 정치 실현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은 2일 “무도한 검찰 정권의 정치 보복과 적대 정치의 후과를 극복하고 개혁과 통합의 정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日언론 “이재명-트럼프 정상회담, 12일로 조율 중…美조선소 방문 검토”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한국과 정상회담을 언제 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우리는 한국과 훌륭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TBS는 1일 “이 대통령이 11일 미국으로 향해 미 현지시간 12일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TBS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관세협상에 합의한 한국의 투자 문제와 한반도 긴장 완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했다.



[속보] 민주 전대 권리당원 투표…정청래, 박찬대에 압승

이재명 대통령이 "새 지도부와 당원 동지 여러분을 믿고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 .



[속보]정청래, 박찬대 누르고 민주당 새 대표로…최종 득표율 61.74%

더불어민주당이 2일 정청래 의원을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다. 경쟁 후보였던 박찬대 의원은 최종 득표율 38.26%를 얻었다.



[속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새 민주당 대표 당선…득표율 61.74%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건 의원은 31일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된 데 대해 “협상이 타결된 것은 다행이나 자화자찬하기엔 이르다”고 했다. . .



[속보] 민주 당대표에 정청래 선출…李정부 첫 여당 수장

이재명 대통령이 "새 지도부와 당원 동지 여러분을 믿고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 .



민주당 대표 정청래 “반성 없는 尹 동조 내란세력, 철저히 단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와 박찬대 후보가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당선 발표 후 포옹하고 있다. 정 대표는 당선 직후 “계엄군이 총으로 국회로 쳐들어와 헌법을 파괴했다. 그러지 않는다면 그들(국민의힘)과 악수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정 신임 대표는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에서 61.74%를 얻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당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수락연설을 위해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와 황명선 최고위원이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당선 발표 후 당원들을 향해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윤석열 탄핵소추단장’ 4선 의원, 이젠 ‘집권여당 대표’···정청래는 누구

정 대표는 건국대 재학 중이던 1989년 미대사관 점거 농성을 주도한 혐의로 2년간 복역했다. 정계 진출 계기는 2002년 대선 직전 시작한 ‘노사모(노무현 전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 활동이었다. 노 전 대통령 탄핵 역풍 속에 치러진 17대 국회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처음 국회의원이 됐다. 18대 국회에선 낙선했으나 19대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정 대표는 민주당 내 대표적인 강경파 의원으로 분류된다. 이재명 당대표 2기 체제였던 22대 국회에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재명 정부 첫 여당 대표는 정청래 [현장 화보]

정 신임 대표는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최종 득표율 61. 74%를 기록했다. 26%를 얻었다.



당 대표 된 '당 대포'…정청래가 살아온 인생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대표는 1980년대 학생운동권 출신의 강성 친명(친이재명)계 4선 의원이다.충청남도 금산군에서 10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 김인옥(58)씨 역시 10남매 중 막내다. 슬하에 3남을 뒀다.여야 대치 국면에서 '당 대포'를 자처해왔다. 이른바 '사이다' 발언으로 강성 지지층의 지지를 받고 있으나 같은 이유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1965년생인 정 후보는 건국대 산업공학과 재학시절 학생운동에 투신했다. 1989년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소속으로 주한 미국 대사관저 점거농성 사건을 주도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른 바 있다.출소 후 마포에서 보습학원을 운영했다. 그러다 2002년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에 가입해 활동했다. 당시 그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광화문 광장에서 24일간 단식 농성을 했다.2016년 20대 총선 때는 '컷오프' 당했다.



‘강성’ 정청래 거여 대표 선출…‘정당 해산·개혁 입법’ 속도전 예고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이었던 검찰·사법개혁도 9월 추석 전 마친다는 계획이다. 여당은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법안들을 통과시킨다는 목표다. ‘정청래 대표’가 맞닥뜨리는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방어한다는 방침이다. 강제 종료권 행사는 필리버스터 시작 24시간 이후에 할 수 있다. 민주당은 7월 임시국회 외(8월 5일 종료) 8월 임시국회 본회의 때마다 주요 법안을 1개씩 쪼개 처리하는 ‘살라미 전술’을 편다는 계산이다.



전남서 여름휴가 문재인, 이번엔 ‘사시 공부방’ 해남 대흥사 찾아

흑산도는 정약용의 형 정약전의 신유박해 유배지로 알려진 곳으로, 문 전 대통령은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추천으로 흑산도를 찾아 휴가를 보냈다.



민주당 신임 대표에 정청래…62% 지지로 박찬대 꺾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당대표가 2일 오후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황진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당대표(가운데)가 박찬대 후보, 황명선 신임 최고위원과 2일 오후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66.48%인 42만여명이 정청래 후보를 찍었다.



'정청래의 민주당'에 "걱정된다"…국힘, '야당 존중' 주문

하지만 동시에 '정청래의 민주당'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곽 수석대변인은 "정 대표는 민주당 내에서도 대표적인 강경파로 꼽히는 인물로 그간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내며 거대 의석수로 국민의힘을 탄압하는 모습을 보여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전당대회 과정에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무한 충성과 강성 지지층을 겨냥한 '야당 때리기'에만 집중했으며 최근엔 '내란 종식'이란 명분하에 국회 의결로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가 가능하게 하는 반헌법적 법안을 발의하며 '야당 말살' 시도까지 나섰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여당 대표는 집권 세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야당과의 협치 능력을 동시에 발휘하는 막중한 역할과 책임감이 요구된다"며 "하지만 그동안 보인 언행들을 보면 정 대표의 목표가 여야 협치보다 '여당 독주' '입법 독재'에 있다는 사실은 너무나 자명해 보인다"고 우려했다.곽 수석대변인은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것이 아니라면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대야 투쟁' '야당 협박'을 멈추고 국민의힘을 국정의 동반자로 존중하기 바란다"며 "민주당이 정쟁이 아닌 국민 통합과 민생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당력을 집중한다면 국민의힘 역시 민생과 국익을 위한 조건 없는 협조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김대영



정청래 '전광석화 폭풍 개혁' 예고…"추석 전 반드시 마무리" [종합]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표로 강성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4선 중진 정청래 의원이 선출됐다.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중 1명은 평당원에서 뽑겠다. 전 당원 투표를 상설화하겠다"고 언급했다.아울러 "윤석열과 내란 동조 세력을 철저히 처벌하고 단죄해야 한다. 정청래호가 대통령실과 주파수를 맞추는 데만 초점을 맞추면 '대통령실 여의도 출장소'라는 비판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대야(對野) 관계도 정 대표가 균형점을 찾아야 하는 부분이다. 정 대표는 "아직도 반성을 모르는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석열과 그 동조 세력을 철저하게 처벌하고 단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8회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경기도지사와 호남권, 세종에서만 승리했다. 이번에는 충청권을 비롯해 최근 공을 들이고 있는 부산·경남 등에서도 탈환을 노리고 있다. 정 대표는 "내년 지방 선거 승리에 모든 것을 걸겠다"며 "억울한 컷오프 없애겠다. 공정한 경선 통해 민주적 경선 시스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국무총리로 임명된 김민석 전 최고위원의 지도부 공석을 메우기 위해 실시된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는 단독 출마한 황명선 후보가 선출됐다.신현보



민주 ‘당대포’ 강공에 여야 정국 급랭…내일 본회의 첫 고비

정 신임대표는 ‘초강경파’로 손꼽혀왔다.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예고하고 있지만 정 신임 대표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전광석화처럼 해치우겠다”고 공언한 상태다.그는 입법 강공 드라이브를 보여준 바 있다. 국회 법사위원장 시절 이른바 ‘3대 특검법’의 법사위 통과를 주도했다. 반면 찬탄 후보가 당선되면 ‘냉동 정국’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새 대표 정청래 “내일 당장 수해복구 현장으로···박찬대와 헤어지지 않을 것”

정 대표는 경쟁 후보였던 박찬대 의원과의 통합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박찬대와 정청래는 헤어지지 않는다”며 “박 후보의 좋은 공약은 제가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박찬대를 찍었든 정청래를 찍었든 우리는 민주당 당원이고 하나”라며 “박찬대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는 일은 없다. 당직은 실사구시형 탕평 인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동단결해 더 큰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더 강력한 정당, 더 유능한 정당, 그래서 승리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이 대통령이 결정한 정책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공은 대통령께 돌려드리고, 짐은 제가 짊어지고 가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당원 주권정당, 1인 1표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며 “즉시 당원주권 정당 TF를 가동해 당헌당규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전당원 투표를 상설화하겠다”고 밝혔다.



국힘 “정청래, ‘야당 말살’ 시도…국정 동반자로 존중하길”

그는 먼저 “정 대표는 민주당 내에서도 대표적인 강경파로 꼽히는 인물로, 그간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내며 거대 의석수로 국민의힘을 탄압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고 우려했다.



민주당 대표 정청래 “국힘 위헌정당 해산, 국민 요구 높아질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당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정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 승리에 모든 것을 걸겠다. 당 활동의 모든 초점을 지방선거 승리에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와 박찬대 후보가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당선 발표 후 포옹하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와 황명선 최고위원이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당선 발표 후 당원들을 향해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정 대표는 당 대표가 된 후 첫 일정으로 전남 나주 폭우 수해 복구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정 대표는 “박 후보와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보기로 했다. 박 후보와 정 대표는 헤어질 수 없는 정치적 동지”라며 전당대회 이후 당내 통합을 강조했다.



신임 여당 대표 정청래 “내란당 해산시켜야···개혁에 따르는 저항, 온몸으로 돌파”

정 신임 대표는 추석 전 3대 개혁(검찰·사법·언론개혁) 법안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당원대회에서 61.74%의 높은 득표율로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정 대표는 특히 55%가 반영되는 권리당원 투표에서 경쟁자인 박 후보를 크게 앞섰다. 당원들은 정 대표의 강한 개혁성에 호응한 것으로 보인다. 정 대표는 이날 수락 연설에서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TF를 가동시키겠다”며 “추석 전에 3대 개혁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수락 연설에서 “당 활동의 모든 초점을 지방선거 승리에 맞추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가 향후 원내 2당인 국민의힘과의 관계를 어떻게 가져갈 지도 주목된다. 정 대표는 이날 마지막 정견 발표에서도 “내란당은 해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박찬대 “정청래 진심으로 축하···더 큰 승리 위해 함께 뛸 것”

박 의원은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투표 결과가 발표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경쟁자였던 정 대표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박 의원은 “정청래 대표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민주당을 더 개혁적으로, 더 강단 있게 이끌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국힘,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야당 협박 멈추고 존중하라···민생 협조할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선출 소식에 국민의힘이 “지금이라도 대야 투장, 야당 협박을 멈추고 (국힘을) 국정 동반자로 존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힘은 2일 정청래 신임 대표가 선출된 이후 곽규택 수석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 “정 대표의 당선을 축하한다. 이날 민주당 제2차 임시당원대회에서 정 대표는 61.74%의 높은 득표율로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정청래, 내일 전남 나주 수해 현장으로…당 대표 첫 공식 일정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로 2일 선출된 정청래 대표는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한다.



당대'포'에서 당대'표' 된 정청래…"지금은 내란과의 전쟁 중"

경쟁 상대인 박찬대 후보(38.26%)를 득표하는 데 그쳤다. 정 대표는 대의원 투표에선 득표율 7.04%(반영비율 적용)로 박 후보(7.96%) 뒤졌다. 승부를 가른 건 권리당원 표심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박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 대다수가 자신을 지지한다는 점을 앞세워 뒤집기를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여야 관계 설정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의 질문에 정 대표는 "지금은 내란과의 전쟁 중"이라며 "여야 개념이 아니다"고 딱 잘라 말했다. 정 대표는 추석 전에 3대 개혁 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수락연설에선 "전당대회가 끝난 즉시 지금 바로 검찰개혁TF, 언론개혁TF, 사법개혁TF를 가동시키겠다"고 언급했다.국민의힘은 정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는 동시에 우려를 표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 대표의 당선을 축하한다.



[일문일답] 정청래 "박찬대와 '안 헤어질 결심'…국힘 해산 요구 높아질 것"

"국힘과 관계? 경선 기간 언급한 '국민의힘 해산'에 대해서는 "위헌 정당해산 심판 청구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질 것이고, 당 대표로서 현명하게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 경선 과정에서 협치보다 '내란 척결'을 강조하면서 국민의힘에 대해 '내란 정당 해산'을 언급했다. ▲ 12·3 비상계엄 내란을 통해 계엄군에게 총을 들려서 국회로 쳐들어왔다. 헌법을 공격하려 했고, 헌법을 파괴하려 했다. 거기에 대한 사과와 반성이 먼저다. 그러지 않고 저는 그들과 악수하지 않을 것이다. 철저하게 반성하고 사과해도 모자라는데, 진정으로 사과하지 않고, 반성하지 않고, 성찰하지 않고, 아직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세력이 국민의힘에 있다면 그들과 어찌 손잡을 수 있겠나. 그때 당 대표로서 현명하게 판단하도록 하겠다. ▲ 지금은 내란과의 전쟁 중이다. 여야 개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헌법을 파괴하려 한 세력과,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세력이 있는 것이다. 여당 대표로서 생각하는 첫 번째 민생과제는 무엇인가. ▲ 제가 전당대회 기간 내내 싸움은 제가 할 테니 대통령은 일만 하시라고 말씀드렸다. 민주당 당 대표로서 개혁 작업은 제가 속력 내서 할 거고, 행정부에서 민생을 보살피는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면 될 일이라 생각한다. ▲ 당심과 민심이 틀리지 않다. 그게 지상명령이라고 생각한다.



[북한단신] 대학생 다국어 청취 및 회화경연

▲ 제9차 교원양성부문 대학생 다국어 청취 및 회화경연이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김형직사범대학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정청래, 첫 일정은 '수해 복구' 현장…"내일 당장 가겠다"

정 대표는 당 대표 경선 과정에서도 전국 곳곳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자 선거운동 일정을 중단하고 수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 정 대표는 이날 당선 소감에서 "내일 당장 다시 수해 복구 현장 속으로 달려가겠다"며 "어려움에 처한 국민과 함께 땀 흘리고 함께 눈물 흘리겠다"고 말했다. 권향엽 신임 당 대변인은 2일 정 대표와 최고위원들 간 간담회 직후 취재진에 "(정 대표가) 내일 오전 9시 (전남) 나주에서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정청래 "지금은 내란과의 전쟁중…사과 없인 국힘과 악수 안 해"(종합)

정 대표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당선 수락 연설을 통해 "내란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이 땅에서 윤석열의 비상계엄 내란 사태는 다시는 되풀이돼선 안 된다. 내란 세력을 뿌리 뽑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프랑스 공화국이 관용으로 건설되지 않았듯이 대한민국도 내란 범죄자들을 철저히 처벌함으로써 민족정기를 바로 세워야 한다"며 "당이 앞장서서 내란 척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검찰·언론·사법 개혁을 위한 태스크포스(TF)의 즉각 구성 방침을 밝히면서 추석(10월 6일) 전 입법 완료 계획을 재확인했다.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 한민수·대변인 권향엽·정무실장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정청래 신임 대표는 2일 당 대표 비서실장에 한민수 의원, 정무실장에 김영환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정청래호 민주당 첫 당직 인선···비서실장 한민수, 정무실장 김영환, 대변인 권향엽

정청래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당대표에 당선된 직후 비서실장에 한민수 의원, 정무실장에 김영환 의원, 대변인에 권향엽 의원을 임명했다. 김영환 신임 정무실장은 김현미·김진표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권향엽 신임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지냈다.



"분열은 죽음"·"내란당 낙인시 해산 우려"…국힘 당권주자 공방(종합)

이어 "분열은 죽음이고, 통합만이 살길"이라며 "우리는 개헌 저지선인 100석을 사수해야 한다는 것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 된다. 친윤 감별사도, 친한 감별사도 지금 우리 당에는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후보는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우리를 '내란 정당'으로 규정하고 정당해산 청구에 나설 수 있다. 이에 주진우 후보는 대구 서문시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안 의원을 겨냥해 "우리 국민의힘은 국민 눈높이에 모자라도 정통 보수정당"이라며 "어떻게 통진당과 비교할 수 있느냐"고 반박했다. 그는 "영남권을 중심으로 장동혁·김문수 후보는 대선 때보다도 더 오른쪽으로 갔다. 김문수 후보는 전날 대구·경북(TK) 지역을 방문한 데 이어 이날은 강원을 찾아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강원도당,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 에서 당원 간담회를 했다. 조경태 후보는 중원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주진우 후보는 이날 당 전통적 지지 기반이 두꺼운 대구를 찾았다.



정청래 "국힘 내란협력 밝혀진다면 해산요구도 높아질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당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황진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당대표가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당 활동의 모든 것을 지방 선거 승리에 맞출 것"이라며 "승리를 위한 열쇠는 더 공정한 경선을 보장하는 일이다.



鄭, '내란사과' 요구하며 선전포고…여야 대치 격화에 정국 급랭(종합)

특히 당선 일성으로 국민의힘을 당장엔 대화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정국이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 절대다수 의석의 여당으로 변모한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정 대표가 불법 계엄에서 자유롭지 못한 제1야당 국민의힘을 사실상 '내란당'으로 규정하고 위헌 정당으로 해산될 수 있는 상황까지 언급했다는 점에서다. 그러지 않고는 저는 그들과 악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윤석열을 옹호하는 세력이 국민의힘에 있다면 그들과 어찌 손을 잡을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여야 개념이 아니다"라고 했다. 정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을 겨냥해 대거 발의된 법안들이 여야 관계의 험로를 예상할 수 있는 요소로 꼽힌다. 그는 또 특검 수사 결과로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로 넘어올 경우 대응에 대해서는 "즉시 처리하겠다"고 단언했다. 정 대표가 쟁점 법안에 대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전광석화처럼 해치우겠다고 공언한 것도 여야 간 긴장도를 고조시키고 있다. 정 대표는 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 시즌 2'로 불리는 자칭 검찰 개혁 법안에 대한 속도전도 이미 예고한 상태다. 정 대표의 강경 기조에 대해 국민의힘은 우려를 표명하며 야당에 대한 '협박'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정 대표는 이미 국민의힘 전대 후보들에 대해 "나와 맞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며 선을 그은 바 있다.



박찬대 쪽이 함성은 컸지만…비주류 정청래의 반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박찬대 후보와 포옹하고 있다. 황진환 박찬대·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황진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임기도 1년 남짓에 불과하다.그럼에도 정권 탈환 후 첫 열린 행사에 당원들은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지 후보 이름을 크게 연호하고 음악과 구호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탄핵 국면 때 거리를 수놓았던 응원봉도 재등장했다.또 민주당 로고가 박혀 있는 시계나 티셔츠, 컵 등을 판매하는 '굿즈샵'이 운영되기도 했다.현장 분위기는 박찬대 후보 측이 우세했다. 지지자들의 함성은 정청래 후보 쪽을 압도했다. 최종 합산 득표율 61.74% 대 38.26%로 정 후보가 23.58%p(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의심'이 '당심'을 꺾지 못한 셈이다.이를 의식한 듯 정 후보는 전당대회가 끝나고 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당심과 여의도의 마음은 일치하지 않는다.



鄭 "尹 담요에 돌돌 말아 나오면 돼…물러나면 더 질 낮은 저항"

정 대표는 이날 전국당원대회에서 선출된 뒤 방송 인터뷰에서 "체포영장을 강제 집행하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즉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되면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이나 각자 길을 갈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라며 "그때 민주당 당 대표로 제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아직 국민의힘 내부에는 윤석열을 옹호하는 듯한 세력이 있는 것으로 봐 개전의 정이 없다"며 "그래서 내란 세력과 악수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대국민 사과와 성찰·반성이 먼저"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청래 "尹 담요에 말아 나오면 돼"…영장 강제집행 강조

국민의힘에 대한 위헌정당 해산 추진 여부에 관해선 "1988년 5공·광주 청문회와 같은 상황으로 갈 것으로 본다"며 "3대 특검이 수사 결과를 내놓는 순간 내란 정당 해산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급속도로 드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특검의 압수수색 대상 등이 된 국민의힘 의원들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될 경우 "이재명 대표 때 체포동의안을 가결하자고 주장했던 분들이라 이준석 의원 등 (체포동의안이) 넘어오면 민주당이 가결하는 것에 할 말이 없을 것"이라며 "즉시 처리하겠다"고 했다. 또 과거 통합진보당이 내란 예비 음모 혐의로 위헌 정당으로 해산된 일을 언급하면서 "국민의힘은 소위 1호 당원인 윤석열이 직접 내란을 일으켜 파면됐는데 국민의힘이 단절하려면 윤석열의 내란과 탄핵 반대에 대해 대국민 사과와 석고대죄를 해야 한다"고 했다.



정청래, 尹 속옷 저항에 "담요에 돌돌 말아 나오면 돼"

정 대표는 국민의힘에 대한 위헌정당 해산 추진 여부와 관련, "1988년 5공·광주 청문회와 같은 상황으로 갈 것으로 본다"며 "3대 특검이 수사 결과를 내놓는 순간 내란 정당 해산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급속도로 드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특검의 압수수색 대상 등이 된 국민의힘 의원들이나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될 경우 처리 방침을 묻자 "이재명 대표 때 체포동의안을 가결하자고 주장했던 분들이라 이준석 의원 등 (체포동의안이) 넘어오면 민주당이 가결하는 것에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정 대표는 과거 통합진보당이 내란 예비 음모 혐의로 위헌 정당으로 해산된 일을 거론하며 "국민의힘은 소위 1호 당원인 윤석열이 직접 내란을 일으켜 파면됐는데, 국민의힘이 단절하려면 윤석열의 내란과 탄핵 반대에 대해 대국민 사과와 석고대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성준 "주식시장 안 무너져"…'대주주 기준' 놓고 與 공방 확산(종합2보)

국내 증시의 폭락 속에서 김병기 원내대표가 전날 정부 발표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자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공개적으로 사실상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 시절 종목당 100억원에서 50억원으로, 다시 25억원으로 낮추고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25억원에서 15억원으로, 다시 10억원으로 낮추었으나 당시 주가의 변동은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주식 시장이 전날 4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을 보이는 상황에서 나왔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는 내용을 포함한 '2025년 세제 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 발표 직후 국회 국민동의 청원 게시판에는 '대주주 양도소득세 하향 반대에 관한 청원'이 올라와 이날 현재 7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은 "미장(미국주식)과 국장(국내주식) 세금이 같다면 어느 바보가 국장을 하느냐"며 "10억으로 사다리를 걷어차지 말라. 제발 대주주 양도세 기준 하향을 멈춰달라"고 말했다.



정청래 “윤석열, 담요에 돌돌 말아 나오면 돼···내란 세력과는 악수 않겠다”

정청래 대표는 2일 전국당원대회에서 선출된 뒤 방송 인터뷰에서 “체포영장을 강제 집행하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또한 특검 수사 결과에 따라 국민의힘 의원이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될 경우 가결·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즉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대국민 사과와 성찰·반성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속보] 李대통령, 정청래 대표에 당선축하 전화…"원팀 정신" 당부

정청래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비서실장으로 한민수 의원(서울 강북을)이 인선됐다. 대변인으로는 권향엽 의원(전남 광양·곡성·구례)이, 정무실장에는 김영환 의원(경기 고양정)이 내정됐다. 이...



李대통령, 정청래 대표에 축하 전화…“원팀정신” 당부

국회사진단 이 대통령은 정 대표에게 “원팀정신을 당부하며 국민께 효능감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도 “당과 정부의 역할분담을 잘 해나가며 최대한 신속하게 민생을 위한 개혁입법을 처리하겠다면서 대통령의 뜻에 동의한다”고 화답했다. 국회사진단 이 대통령은 정 대표에게 “원팀정신을 당부하며 국민께 효능감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李대통령 "원팀 정신"…鄭 "개혁입법 신속 처리"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정청래 대표에 전화를 걸어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대표에 당선된 정 대표는 전임 당 대표인 이 대통령의 잔여 임기를 이어받아 내년 8월까지 대표직을 수행한다. 아울러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조만간 정 대표와 박 의원을 초청해 함께 만나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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