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먹으면 잠도 잘 와"… 김신영, 6주만에 44kg 다시 찌게 한 식단 공개 [건강잇슈]
44kg 감량 후 13년간 유지했던 몸무게. 이런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요요를 막으려면 단백질을 충분히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단백질은 감량 과정에서 근손실을 줄이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특히 아침 섭취가 권장된다. 단백질 합성이 활발한 아침에 단백질을 먹으면 근육 관련 지표가 개선된다.운동도 빼놓을 수 없다.
SF 영화가 현실 될까···하루 1400t 폭격 가능한 우주 무기 ‘매스 드라이버’가 뭐길래
자력을 이용한 일종의 새총인 ‘매스 드라이버’로 월면에서 인공위성을 발사하는 상상도. 화물을 철길처럼 뻗은 발사 장치에 올린 뒤 자석 힘으로 지구나 우주를 향해 쏘는 미래형 운송 시스템 ‘매스 드라이버’가 군사 목적으로 전용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달마저 전장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워싱턴 DC에 본부가 있는 비영리단체 미국외교정책협회(AFPC)는 지난달 27일 달에 설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매스 드라이버의 전략적 의미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매스 드라이버는 전기로 만든 자력으로 1t 내외 물체를 지구나 우주를 향해 쏘는 새총 같은 장치다. 이 속도로 지구나 우주를 향해 화물을 내던지듯 쏜다. 사실 달에서 화물을 발사하는 일은 현존하는 로켓으로도 가능하다. 그런데 왜 매스 드라이버를 만들려는 걸까. 운송비가 낮아서다. 매스 드라이버를 통한 화물 운송에는 값비싼 전자 장비를 가득 채운 로켓이 필요 없다. 그냥 화물을 담을 바구니 정도만 있으면 된다. 매스 드라이버를 실용화하려는 선봉에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있다. 매스 드라이버의 기초 기술이 어느 정도 진척된 점은 고무적이다. 문제는 매스 드라이버가 마냥 ‘착한 기술’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이다. 무기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게다가 매스 드라이버는 전기로 자력만 만들면 얼마든지 연속 발사가 가능하다. 매스 드라이버를 누가 먼저 구축하느냐가 미·중 간 우주 경쟁 흐름을 바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한국 월면 진출의 동력, ‘부품 우주 검증 이력’에서 만들자
물론 아직 한국은 당장 달 표면 기지 운영을 현실의 목표로 둘 단계는 아니다. 달 궤도선 ‘다누리’ 운용 경험을 얻었지만, 달 착륙과 달 표면 운용 경험은 없다. 그러므로 지금 필요한 것은 그곳까지 가는 데 필요한 기술의 이력을 차근차근 채우는 일이다. 우주에서는 부품 하나 잘 만들었다는 말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지상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와 배터리, 소재를 만들 수 있어도 그것이 곧바로 우주 부품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자동차와 스마트폰에서 검증된 부품도 우주에서는 처음부터 다시 시험대에 오른다. 우주에서 사용할 수 있음을 별도로 증명해야 한다. 여기에서 한국의 기회와 한계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이를 줄이는 일이야말로 지금 한국 우주 정책의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작은 위성에 국산 반도체와 전자 부품 등을 실어 실제 우주 환경에서 작동을 확인하는 일은 단순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우주 산업의 기반이 바로 그런 반복적인 검증에서 시작한다. 우주 산업의 핵심은 완성체만이 아니다. 국가 우주 임무는 국내 산업에 우주 사용 이력을 남겨주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
[영상]성게 닮은 이 로봇…왜 만들었나 봤더니
다리 20개가 위아래로 펌프처럼 움직이면서 땅을 굴러다닌다. 사람이나 개 모습의 기존 로봇보다 험한 지형을 안정적인 자세로 돌파하는 능력이 뛰어나 향후 수색·구조 등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아르구스는 성게를 닮았다. 직선형 다리 20개가 중앙부에서 사방을 향해 뻗어있다. 기존에는 볼 수 없던 형태의 로봇이다. 전원을 넣으면 다리 20개가 일제히 위아래로 펌프처럼 움직인다. 이동 속도는 시속 4~5㎞ 수준이다. 사람이나 개를 닮은 기존 로봇은 이 수치가 0.6 미만이다. 결과적으로 아르구스는 어떤 지형과 장애물 앞에서도 균형을 잡으며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이다. 이 같은 아르구스는 수색·구조 현장에서 특히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1111 번호 주인 되세요'…SKT, 골드번호 1만개 추첨
SK텔레콤이 골드번호 1만개의 주인공을 찾는 '2026년 골드번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7일 업계에 따르면 골드번호는 1111, 0002, 3000처럼 특정 패턴이 있는 번호, 국번과 동일한 번호(ABCD-ABCD, ABAB-ABAB 등), 특정한 의미(1004, 1472)를 갖는 번호 등이다.이번에 응모할 수 있는 골드번호는 총 9가지 유형으로,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이번 골드번호 프로모션은 기존 SK텔레콤 고객과 SK텔레콤에 신규 가입할 예정인 고객, 번호이동 예정인 타 통신사 및 알뜰폰 고객 모두 신청 가능하다.6월 8일부터 21일까지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당첨 결과는 6월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골드번호 추첨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 정부 기관과 유관 기관으로 구성된 선호번호 추첨 위원회의 입회하에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당첨 고객에게는 개별 안내사항을 담은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SKT, 맛집∙포켓몬 연계 이색 캠페인 연다
달리기 앱인 '런데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런데이 앱에서 챌린지를 신청한 후 1㎞를 완주하고 리워드에 응모하면 된다. 가입한 통신사와 무관하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SK텔레콤은 당첨자를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T월드 매장에서 잉어킹 카드를 배부한다.
“회사도 학교도 잘 다니는데 공허해요”…‘고기능 우울증’ 뭐길래
유튜브와 SNS에서는 관련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무쾌감증은 이전에는 즐거움을 느꼈던 활동에서도 더 이상 만족감을 얻지 못하는 상태를 뜻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상을 정상적으로 수행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에서는 우울감과 무기력감이 지속되는 상태를 설명할 때 사용된다.다만 ‘고기능 우울증’은 의료계에서 사용하는 공식 진단명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자신의 상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는 있지만, 온라인 표현을 곧바로 질환처럼 받아들이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국내 우울증 진료 환자가 증가한 상황도 이런 표현이 공감을 얻는 배경으로 거론된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우울증 진료 환자는 110만 명을 넘어섰다.
[르포] "완공 1년 전인데 완판"…'수도권 최대' LG U+ 파주 AIDC 가보니
대형 크레인 5대가 자재를 바쁘게 실어날랐다. 파주 AIDC는 축구장 약 21.3배의 연면적 약 15만㎡에 달하는 수도권 유일 200메가와트(MW)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다. 사전 제작한 설비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200MW 전력 공급이 확정돼 수도권 내 최대 규모의 추론형 AI 데이터센터로 기능할 수 있다. 건축 단계부터 추론 중심 GPU 서버의 발열에 대응하기 위해 건물 하중·방수·배관 등을 액체냉각에 맞춰 설계했다.
KT, 제로 트러스트 보안 체계 전방위 고도화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은 공격자의 내부 침투 이후 보안 위협의 확산 경로를 통제해 다른 시스템으로 피해를 막는 기술이다.KT는 주요 시스템과 일부 업무 환경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시범 적용을 마쳤다.
KT, 광화문서 월드컵 거리관람 행사 개최
응원을' 일환으로 진행한다. KT는 국내 공식 월드컵 중계사인 JTBC와 협력해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월 2기를 통해 경기를 생중계한다.거리관람 행사 현장에서는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한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와 영상이 미디어월을 통해 송출된다. 접수된 응원 메시지는 멕시코 현지에서 경기를 준비 중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에게도 전달할 예정이다.
젠슨 황, 오늘 PC방서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 엔씨 김택진 대표 잇따라 만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 두 차례 PC방을 찾아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 김택진 엔씨 대표를 각각 만난다. 황 CEO는 방한 첫날인 지난 5일에도 김포공항으로 입국해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대형 PC방을 찾아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한 T1 선수단과 만난바 있다. 방한 일정동안 3번이나 PC방을 찾은 셈이다.이날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옵티멈존PC카페 신논현역점을 찾아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과 만난다.
K제약바이오 '바이오USA 2026' 출격 신약 경쟁력으로 글로벌 공략
올해도 세계 최대 수준의 생산능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신규 수주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셀트리온 역시 바이오시밀러 사업 확대와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전략을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
에볼라 확산에 긴장하는 세계...한국은 얼마나 안전할까
최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EVD)이 확산하면서 국제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이후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나고 중증으로 진행되면 출혈과 장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현재 유행은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현재 승인된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실제 에볼라 확산 여파는 국제 스포츠계로도 번지고 있다. 에볼라는 공기 중으로 전파되지 않고 감염자의 체액과 직접 접촉해야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국내에서는 지금까지 에볼라 확진 사례가 단 한 건도 보고된 적이 없다. 2014년 서아프리카 대유행 당시와 이후 의심 환자가 발생해 검사가 진행된 사례는 있었지만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그럼에도 방역당국은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늑구 꼬리에 점 있네”…대전오월드 재개장 사흘째 가족 관람객 붐벼
17일 대전 중구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가 외부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중인 모습. 개장 시간인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매표소 앞에는 긴 줄이 만들어졌다. 대부분 유모차를 끄는 젊은 부부와 아이를 동반한 부모가 대부분이었다.오월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관람객 수는 3000명이다.
[기고] 연해주 대지서 맞은 현충일..의술에 앞서 독립투사 '불꽃' 가슴에 새기다
창밖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자작나무 숲과 붉은 대지 위로 6월의 차가운 대륙 바람이 스쳐 지나갔다. 조국의 산천이 푸르름으로 짙어갈 무렵, 국경 너머 러시아 연해주 땅을 밟은 이들이 있다. 부산의 보건의료 NGO 그린닥터스와 온병원 합동 러시아 의료봉사단이다.본격적인 의료봉사를 하루 앞둔 지난 6일, 봉사단원 18명의 눈빛은 여느 관광객들과 달랐다. 이날은 마침 제71회 현충일. 거대한 철길의 끝이자 시작점을 마주한 단원들은 곧장 한인 이주민들과 독립군들이 일구었던 항일의 메카, '신한촌(新韓村)'으로 향했다.과거의 흔적은 사라지고 삭막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하바로프스카야 거리. 그 틈바구니 속 외롭게 서 있는 '신한촌 항일 독립운동 기념비' 앞에 봉사단 18명이 멈춰 섰다. 남과 북, 그리고 고려인 동포를 상징하는 세 개의 거대한 백색 석주(石柱) 앞에서 단원들은 고개를 숙였다.현충일 오전, 묵념이 시작되자 국경을 넘어온 바람 소리만이 적막을 깨웠다. 단원들은 차례로 준비해 온 꽃을 헌화하며 타국에서 이름 없이 쓰러져간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추모했다. 이동 수단으로 버스 대신 선택한 것은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지선인 '바라놉스키-하산' 선의 침대칸이었다.5시간 30분 동안 덜컹거리는 기차 안에서 단원들은 창밖을 바라보았다. 그들이 공유한 것은 독립투사들이 꿈꾸었던 '오래된 미래' 즉 억압받지 않고 굶주리지 않는 당당한 대한민국의 모습이었다.
"AI와 게임 개발자의 공존법"...NDC 2026 화두는
국내 최대 게임 개발자 지식공유 행사인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가 오는 16일 개막한다. 올해 NDC에서는 전체 51개 세션 가운데 15개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다루며 AI가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특히 AI 관련 세션이 전체의 약 30%를 차지하며 올해 행사의 중심축으로 부상했다.AI 활용 사례도 게임 개발 전반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AI는 스토리텔링의 꿈을 꾸는가' 세션에서는 세계관 설정부터 시나리오 작성까지 내러티브 기획 과정에 생성형 AI를 적용한 경험을 공유한다. 이번 세션에서 엠바크 스튜디오는 '아크 레이더스'와 '더 파이널스' 개발 과정에서 머신러닝을 실제 적용한 경험을 소개한다. AI 기술을 개발 현장에 접목하는 과정에서 마주한 현실적 과제와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올해 NDC는 AI뿐 아니라 게임 개발 철학과 조직 운영에 대한 논의도 강화했다.
젠슨 황, 크래프톤 장병규·엔씨 김택진 연쇄 회동
크래프톤은 지난해 4월 등 주요 경영진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황 CEO와 로봇 분야를 포함한 차세대 기술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놀로지 "韓 사업본부 2.5배 키운다…지사 설립도 모색"
"현재 4명 규모인 한국사업본부 인력을 연내 10명으로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한국 지사 설립도 계획 중입니다. 시놀로지는 컴퓨텍스 부스에서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플래그십 스토리지 'PAS7700'과 스케일아웃 오브젝트 스토리지 'GS3400' 등을 공개했다. AI 기반 악성코드 탐지 기능을 탑재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 '액티브프로텍트 APM 2.0'도 함께 소개했다.시놀로지는 한국 고객사층을 항공·의료·제조·방송 등 산업으로 확대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연세대학교 의료원, KBS·SBS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 중이다.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과 젠슨 황 깜짝 만남..."로보틱스 분야 논의"
엔비디아 에이스(ACE) 기술 기반의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을 활용해 개발한 PUBG 엘라이는 크래프톤의 AI 역량을 실제 게임 플레이 경험에 적용한 대표적인 사례다. PUBG 엘라이는 배틀그라운드 아케이드에서 6월 중 베타 서비스로 선보일 계획이다.크래프톤은 엔비디아와 협업을 지속하며 게임 속 AI 기능을 선도적으로 개발해왔다.
엔씨 김택진, 젠슨 황 만났다..."N·N 동맹 시동 건다"
'신더시티'는 엔비디아의 최첨단 RTX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개발 중이다.양사는 향후 피지컬 인공지능(AI)를 비롯한 차세대 기술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첨단기술 집약' 수도권 최대 AIDC… 완공도 전에 1동 완판[현장르포]
지난 5일 기자가 방문한 LG유플러스의 '파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현장엔 철골 구조물 설치 작업이 한창이었다. 대형 크레인 5대가 자재를 바쁘게 실어날랐다. 파주 AIDC는 축구장 약 21.3배의 연면적 약 15만㎡에 달하는 수도권 유일 200메가와트(㎿)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다. 사전 제작한 설비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건축 단계부터 추론 중심 GPU 서버의 발열에 대응하기 위해 건물 하중·방수·배관 등을 액체냉각에 맞춰 설계했다.
빅터 왕 시놀로지 한국총괄 "AI 발전 빠른 韓에 사업본부 확대"
"현재 4명 규모인 한국사업본부 인력을 연내 10명으로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한국 지사 설립도 계획 중입니다. 시놀로지는 컴퓨텍스 부스에서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플래그십 스토리지 'PAS7700'과 스케일아웃 오브젝트 스토리지 'GS3400' 등을 공개했다. AI 기반 악성코드 탐지 기능을 탑재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 '액티브프로텍트 APM 2.0'도 함께 소개했다.시놀로지는 한국 고객사층을 항공·의료·제조·방송 등 산업으로 확대하고 있다.
PC방 세 번 찾은 젠슨 황 "e스포츠가 지포스 키워"
"e스포츠가 PC방과 '지포스(엔비디아의 PC용 GPU)'를 키웠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일정 동안 세 차례나 PC방을 찾았다. 지난 5일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서울 마포구의 한 PC방을 찾아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팀 T1 선수단을 만나는 것을 넘어 게임업계 총수들과의 만남 장소도 PC방으로 정했다. 엔비디아가 게임과 e스포츠를 기반으로 성장한 회사인 만큼 황 CEO가 한국의 게이머들을 강력하게 만나고 싶어했다는 것.PC방에서 마이크를 잡은 황 CEO는 한국과 엔비디아의 인연을 강조했다. 여기에는 엔비디아가 미디어텍·TSMC 3nm 공정으로 공동 개발한 첫 AI PC용 칩 'N1X'가 탑재된다.
K제약바이오 원팀 뜬다… ADC·비만신약 글로벌 빅딜 정조준
올해도 세계 최대 수준의 생산능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신규 수주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셀트리온 역시 바이오시밀러 사업 확대와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전략을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
전 세계 덮친 에볼라 공포… 한국도 방역망 풀가동
최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EVD)이 확산하면서 국제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이후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나고 중증으로 진행되면 출혈과 장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현재 유행은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현재 승인된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실제 에볼라 확산 여파는 국제 스포츠계로도 번지고 있다. 에볼라는 공기 중으로 전파되지 않고 감염자의 체액과 직접 접촉해야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국내에서는 지금까지 에볼라 확진 사례가 단 한 건도 보고된 적이 없다. 2014년 서아프리카 대유행 당시와 이후 의심 환자가 발생해 검사가 진행된 사례는 있었지만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그럼에도 방역당국은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20개 다리로 360도 구르듯 걷는 로봇…“수색·구조 현장 불러만 주세요”
다리 20개가 위아래로 펌프처럼 움직이면서 땅을 굴러다닌다. 사람이나 개 모습의 기존 로봇보다 험한 지형을 안정적인 자세로 돌파하는 능력이 뛰어나 향후 수색·구조 등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아르구스는 성게를 닮았다. 직선형 다리 20개가 중앙부에서 사방을 향해 뻗어 있다. 기존에는 볼 수 없던 형태의 로봇이다. 전원을 넣으면 다리 20개가 일제히 위아래로 펌프처럼 움직인다. 아르구스는 이 움직임을 정밀하게 조정해 전진과 후진은 물론 측면 이동까지 능수능란하게 해낸다. 결과적으로 아르구스는 어떤 지형과 장애물 앞에서도 균형을 잡으며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이다. 이 같은 아르구스는 수색·구조 현장에서 특히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찌릿찌릿(知it智it) 전기 교실]위성 발사만큼 중요한 전자부품의 우주 검증
물론 아직 한국은 당장 달 표면 기지 운영을 현실의 목표로 둘 단계는 아니다. 달 궤도선 ‘다누리’ 운용 경험을 얻었지만, 달 착륙과 달 표면 운용 경험은 없다. 그러므로 지금 필요한 것은 그곳까지 가는 데 필요한 기술의 이력을 차근차근 채우는 일이다. 우주에서는 부품 하나 잘 만들었다는 말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지상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와 배터리, 소재를 만들 수 있어도 그것이 곧바로 우주 부품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자동차와 스마트폰에서 검증된 부품도 우주에서는 처음부터 다시 시험대에 오른다. 우주에서 사용할 수 있음을 별도로 증명해야 한다. 여기에서 한국의 기회와 한계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이를 줄이는 일이야말로 지금 한국 우주 정책의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작은 위성에 국산 반도체와 전자 부품 등을 실어 실제 우주 환경에서 작동을 확인하는 일은 단순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우주 산업의 기반이 바로 그런 반복적인 검증에서 시작한다. 우주 산업의 핵심은 완성체만이 아니다. 국가 우주 임무는 국내 산업에 우주 사용 이력을 남겨주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
달에서 대포를?…‘뻥’이 아니야
운송 시스템 ‘매스 드라이버’ 군사 목적 전용 가능성 제기 자력을 이용한 일종의 새총인 ‘매스 드라이버’로 월면에서 인공위성을 발사하는 상상도. 화물을 철길처럼 뻗은 발사 장치에 올린 뒤 자석 힘으로 지구나 우주를 향해 쏘는 미래형 운송 시스템 ‘매스 드라이버’가 군사 목적으로 전용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달마저 전장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워싱턴에 본부가 있는 비영리단체 미국외교정책협회(AFPC)는 지난달 27일 달에 설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매스 드라이버의 전략적 의미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매스 드라이버는 전기로 만든 자력으로 1t 내외 물체를 지구나 우주를 향해 쏘는 새총 같은 장치다. 이 속도로 지구나 우주를 향해 화물을 내던지듯 쏜다. 사실 달에서 화물을 발사하는 일은 현존하는 로켓으로도 가능하다. 그런데 왜 매스 드라이버를 만들려는 걸까. 운송비가 낮아서다. 매스 드라이버를 통한 화물 운송에는 값비싼 전자 장비를 가득 채운 로켓이 필요 없다. 그냥 화물을 담을 바구니 정도만 있으면 된다. 매스 드라이버를 실용화하려는 선봉에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있다. 매스 드라이버의 기초 기술이 어느 정도 진척된 점은 고무적이다. 문제는 매스 드라이버가 마냥 ‘착한 기술’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이다. 무기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대응 자체가 어렵다. 게다가 매스 드라이버는 전기로 자력만 만들면 얼마든지 연속 발사가 가능하다. 매스 드라이버를 누가 먼저 구축하느냐가 미·중 간 우주 경쟁 흐름을 바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