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 사건 이후 커진 ISDS 관심…고려대, 전문 연구센터 만든다
최근 국가 재정과 통상 정책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날 선포식에서는 김기창 고려대 교수의 '국제투자 분쟁과 국제 중재'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제상사분쟁 연구의 역할과 과제', '론스타 사건과 ISDS의 실제'를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된다.특히 우리나라가 경험한 대표적 국제투자분쟁인 론스타 사건을 중심으로 법무부 관계자와 국내외 중재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건 대응 과정과 시사점,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행사에는 김상중 법학전문대학원장, 장승화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 의장, 김갑유 법무법인 Peter & Kim 대표변호사 등 국제중재·법조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고려대 법학연구원 관계자는 "국제투자분쟁은 국가 경제와 투자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분야"라며 "학계와 실무를 연결하는 연구 플랫폼을 구축해 정부와 기업의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숙명여대, SM유니버스와 K-POP 인재 키운다
숙명여자대학교가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의 교육 전문 기업 SM유니버스와 손잡고 K-POP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숙명여대는 이를 바탕으로 이론 수업과 실습을 결합한 교육과정을 설계한다.
[단독]'유명무실' 업무지침서…선관위 보고가 엉망인 이유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지난 5일 오후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과천=박종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원인으로 가이드라인 부재와 위기대응 체계 부재를 꼽았다. 업무처리 절차와 역할 분담 등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없었고 신속한 상황 전파가 부족했다는 것이다.그러나 중앙선관위 업무지침서에는 사건·사고 발생 시 구체적인 상급기관 보고 체계가 상세히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가능한 신속성을 유지하되, 시의적절하게 처리해 처리 지연으로 인한 오해의 소지를 예방하고 확산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도 적혀 있다. 이마저도 투표용지가 부족하다는 민원인 전화를 통해 인지했다. 그리고 중앙선관위 선거상황실이 투표용지 부족 수량 및 추가 수령 여부를 파악한 시점은 오후 5시. 투표 종료 1시간 전이다. 결국 업무지침서가 선관위 공무원들의 현장 상황과 동떨어져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면밀히 조사해 조직을 쇄신해야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헌정사 첫 전직 대통령 일반이적죄 판단…윤석열 오늘 선고
무인기 기체와 탑재 장비, 비행 경로 등을 북한이 확보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대한민국의 군사상 이익이 침해됐다는 것이다. 특검은 이를 근거로 일반이적 혐의를 적용했다.특검은 특히 무인기 작전의 목적에 주목하고 있다. 북한의 군사적 대응을 유도해 한반도 안보 위기를 고조시키고, 이를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으로 활용하려 했다는 게 특검의 시각이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김 전 장관 등을 통해 작전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이를 승인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선 공판 과정에서도 일부 절차만 공개됐고, 나머지 심리는 국가기밀 등을 이유로 비공개 진행됐다. 법원은 국가 안전보장과 기밀 유지 필요성 등을 고려해 선고 생중계를 허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광화문에서 외치는 "대~한민국!"…'체코' 잡으러 거리로
'2026 북중미 월드컵' 광화문 광장 거리 응원 전날인 10일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미디어 월이 보이는 광장에 응원존이 마련돼 있다. 김수정 '2026 북중미 월드컵' 광화문 광장 거리 응원 전날인 10일 광장 한편에 온열환자 쉼터 안내 패넬과 함께 천막 부스가 준비 중이다. 김수정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리는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거리 응원이 펼쳐진다.전날 오후 2시 30분쯤 찾은 광화문 광장에는 거리 응원 준비가 한창이었다. 광장 중앙에는 대형 메인무대가 설치돼 세종대왕 동상 편에서 광화문 월대 방향까지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응원존과 보행통로 등이 펜스로 구분돼 있다. 천막 형태로 조성된 쉼터에서는 응원 도중 더위를 식힐 수 있으며 의료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사과 한마디 없었다"…유족이 전한 '불법 주정차 사고' 전말
불법 주정차 차량이 보행로를 막은 도로에서 남편을 간병하던 아내가 차도로 걷다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행사장 주변에는 평소에도 불법 주정차 차량이 많았고, 당일에는 일부 차량이 보행로까지 침범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보행로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어머니는 차량에 바짝 붙어 차도를 따라 걷다가 뒤에서 오던 승용차에 치였다. 어머니는 아버지 장례 기간에도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중환자실에 누워 있었다.가족들은 회복을 기다렸지만, 어머니는 아버지 발인이 끝난 직후 숨졌다.
[단독]헌법재판관들 다음달 독일·스페인 헌재 방문, 왜?
헌법재판관들이 다음달 독일과 스페인의 헌법재판소를 방문한다. 두 국가는 재판소원 제도를 시행 중인 대표적인 곳이다. 헌법재판관들은 국내 재판소원 제도 안착에 필요한 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재판소원 실무를 담당하는 헌법 연구관과 헌재 사무처 직원들도 동행한다. 헌법재판관들은 두 나라의 헌법재판관들과 면담하고 이들 국가의 재판소원 실무 운용 상황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독일과 스페인은 재판소원 제도를 운용 중인 대표적인 나라다. 독일은 1951년 헌법재판 제도를 출범하면서 재판소원 제도를 최초로 도입했다. 스페인은 1979년 관련 법률을 개정하면서 재판소원 제도를 도입했다. 헌재는 지난 3월12일 재판소원 시행 이후 8건의 재판소원 사건을 전원재판부에 올려 본안 심리에 들어갔다.
서울 지하철 승객 한 명 수송할 때 781원 손실
서울 시내 한 지하철역에서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모습. 승객이 내는 운임으로 수송 비용의 절반 가량을 회수한 셈이다.
‘삼고초려’ 모셔온 정은경 복지부 장관 교체설 나오는 이유는···E대통령과 I장관 차이?
이르면 이달 말 개각과 함께 장관이 교체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정책의 속도와 체감도를 중시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신중한 업무 스타일의 정 장관 사이의 간극이 교체설의 배경으로 거론된다. 취약계층과 청년층이 정책 효과를 즉각 체감할 수 있는 사업과 가시적 성과를 기대했지만 복지부가 이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은 이 대통령이 대선 당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했던 핵심 인사다. 정 장관은 학계에 남고 싶다며 장관직 제안을 여러 차례 고사했지만, 현 정부의 삼고초려 끝에 지난해 7월 입각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 국회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길 바라지만, 정 장관은 사안을 길게 보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현장이 한눈에 그려지고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복지부가 적극 발굴·추진하길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 사례로는 ‘그냥드림’ 사업이 꼽힌다.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확대 역시 복지부에 기대하는 과제다. 반면 정 장관은 정책의 완성도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 지하철, 한 명 태울 때마다 781원 손실···“무임수송 등 원인”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지하철 1~8호선에서 승객 1명을 수송하는 데 1817원이 들었지만 실제로 받은 평균 운임은 1036원에 그쳐 승객 1명당 781원 손실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승객 1명당 수송 원가는 인건비, 감가상각비, 전기요금 등 수도광열비 등을 포함해 1817원으로 집계됐다. 호선별로는 2호선 수송 원가가 1374원으로 가장 낮았고, 6호선이 2343원으로 가장 높았다. 승객 1명당 평균 운임은 1036원이었다. 현재 기본운임은 1550원이다. 1명당 수송 원가 대비 평균 운임을 나타내는 원가 보전율은 57%를 기록했다.
"투표용지 분배 실패했다"…선관위 "송파구 4만2000장 남아"
분실·도난·탈취 우려도 지속적으로 제기됐다"면서 "실제 투표율보다 과도하게 많은 투표용지를 인쇄할 경우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는 사례도 있었다.
‘평양 무인기 침투 지시’ 의혹 윤석열 1심 선고···특검은 ‘징역 30년’ 구형
앞서 내란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의 중형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다. 이날 법정에서는 윤 전 대통령뿐만 아니라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한 1심 선고도 일제히 이뤄질 예정이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여 전 사령관 등 수뇌부는 2024년 10월경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는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발크기 210∼220㎜" 인천 재활용센터서 '사람 다리' 발견…경찰, 수사본부 꾸려
발견된 신체 부위는 왼쪽 무릎 아래쪽부터 발뒤꿈치까지로, 길이 40㎝ 이상에 발 크기 210∼220㎜이다.경찰은 발견된 발의 크기를 토대로 피해자가 어린 학생이나 여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다만 신체가 절단된 뒤 발이 수축·건조되면서 원래보다 크기가 작아졌을 가능성도 있어 사망자의 연령대는 특정하지 못한 상태다.범죄 관련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은 수사본부를 꾸렸다.
"쓴 적도 없는데 29만9000원 결제"…챗GPT 프로 요금제 무더기 무단결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의 최고가 구독 상품인 '챗GPT 프로' 요금제가 이용자 동의 없이 결제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금융당국과 카드업계가 대응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부정 결제 의심 사례만 8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1일 SBS에 따르면 직장인 이모씨는 지난 3일 자신이 사용하지도 않은 챗GPT 서비스에서 29만9000원이 결제됐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3억 버는데 생활고"…'참교육' 뜨자 소환된 김무열 '자진 입대' 사연
병무청은 출연료 채권액을 관련 규정상 재산으로 볼 경우 '생계 곤란 재산 기준액을 초과해 생계곤란자로 볼 수 없다'라는 결론을 내렸다.논란이 일자 김무열은 2012년 10월 현역으로 자진 입대했다. 당시 그는 "면제받는 과정에서 어떠한 부끄러운 일도 하지 않았다. 단 한 순간도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 그래서 며칠 내로 입대를 하려고 한다"고 했었다.김무열의 아버지는 2002년 뇌출혈로 쓰러졌고, 동생은 군 복무 중이었다. 김무열은 사실상 가장 노릇을 해 동생이 제대하기 전까지 입대가 어려운 상태였다고 한다. 소속사는 김무열에게 고수익이 있었더라도 채무변제에 사용한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이와 관련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김무열이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살았던 집이 공개되기도 했다. 김무열을 비롯해 이성민, 진기주, 표지훈 등이 출연한다.김수영
[점선면]젠슨 황과 한국은 ‘깐부’일까?
지난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과 키움의 경기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관중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4박5일 간의 방한을 마치고 지난 9일 출국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이야기입니다. 젠슨 황 CEO는 입국 당시 “한국을 위한 깜짝 선물이 준비돼 있다”고 했죠. 그의 선물은 우리에게 숙제를 남겼거든요. “지금이 바로 한국의 시간.” 젠슨 황 CEO는 방한 내내 한국을 추켜세웠습니다. 황 CEO가 지난달 자신의 고향인 대만에서 연간 1500억달러(약 225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힌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젠슨 황 CEO가 언급한 한국 기업과의 협업 형태에 대해서도 뜯어봐야겠습니다. 대부분 엔비디아의 플랫폼에 한국 기업이 ‘올라타는’ 방식입니다. LG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황 CEO는 LG와 로보틱스 협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어요. 한국 기업이 엔비디아와 협업할수록 엔비디아 중심 생태계에 편입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한국 기업이 ‘을’을 자처할 이유도 없습니다. 엔비디아는 한국 기업을 필요에 의해 택했어요. 엔비디아와 협업을 하되, 한국 기업이 주도권을 잃지 않도록 꾸준히 고민해야겠습니다. 엔비디아와의 협업은 한국 기업에 분명 도움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엔비디아와 한국 기업이 진정한 깐부가 되려면 황 CEO가 한국에 남긴 숙제를 성실히 풀어나가야겠습니다.
"8㎏ 뺐는데 10년 더 늙어보여"…뜻밖의 특수 누리는 곳이
‘8㎏을 뺐는데 10년은 늙어 보이는 이유.’ 최근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올린 영상 제목이다. 위고비, 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로 살을 뺀 사람들이 예상치 못한 새로운 고민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최근 피부과는 마운자로 페이스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영업 중이다. 패션시장에서는 큰 사이즈 옷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 큰 옷을 찾는 사람이 감소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반대로 살을 빼고 안 입게 된 큰 옷을 내다 파는 사람이 많아져 XL, 2XL 등 큰 사이즈 매물은 늘었다.도매 단계부터 큰 옷 공급이 끊기고 있다.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잠옷, 속옷을 파는 한 상인은 “빅사이즈 잠옷은 도매로 나오지 않아 살 수가 없다”고 했다. 서울 이태원에서 빅사이즈 전문 매장을 운영하는 한 사장은 “예전엔 4XL, 5XL까지 갖췄는데 지금은 떼올 데가 없다”고 했다.큰 옷이 빠진 자리는 백화점의 고가 의류가 채우고 있다. 비만치료제를 통해 살을 많이 뺀 남성이 패션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낮에는 '초여름 더위'
오늘(12일)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며 낮에는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부산 19도로 서울 지역은 어제보다 높은 기온인데요.
"소맥 4잔 원샷, 팀장님이 둘이서 노래방 가자고"…숨진 女소방관 약혼자가 공개한 카톡
술을 너무 빨리 마셔. 해당 공문에는 고인의 사적인 심리 상담 내용을 인용하며 '남자친구와 관계 어려움 호소'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본부 측은 유가족에게 이러한 내용이 공문에 포함됐다는 사실을 사전에 전혀 알리지 않았다.
도정 복귀 이철우 지사, 직원 만남 통해 조직 결속 강화
이철우 경북지사가 도정 복귀 후 첫 직원 만남의 날을 가져 눈길을 끈다.경북도는 12일 오전 도청 동락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이 지사가 선거 이후 도정에 복귀한 후 처음으로 직원들과 공식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다.특히 민선 8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9기의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조직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 지사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직원 여러분이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도정을 흔들림 없이 이끌어 준 덕분에 도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난 직무 공백 기간 행정부지사와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도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이어 지난 8년간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사업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도정 방향을 공유했다. 이 지사는 ""지금부터의 4년은 경북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간이다"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미래 정책을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방송인 출신이자 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정재환 교수가 강연에 나섰다.정 교수는 '한글, 그 매력적인 위대함'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오늘날 사회 전반에 만연한 외래어와 외국어 남용 문제를 지적했다.또 공직자가 앞장서 올바른 언어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한편 이 지사는 '직원 만남의 날'을 통해 민선 7·8기 동안 쌓아온 성과를 발판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해야 할 때임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마다 새로운 길을 열어온 경북의 힘으로 다시 한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시국에 골프?"…대구 선관위 건물 내부서 '골프 스윙' 장면 포착 [영상]
대구 중구선거관리위원회 청사로 추정되는 건물 내부에서 신원 미상의 한 인물이 골프 스윙 연습을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반대편 건물 시민들에게 포착됐고, 해당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선관위 관계자는 "시점이 확인되지 않아 사실관계 파악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의혹에 대해 엄중히 조사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구례·보성 주민도 2027년까지 매월 농어촌 기본소득 15만원 받는다
전남 구례·보성 주민도 오는 7월부터 2027년까지 매월 농어촌 기본소득 15만원을 받는다.12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구례군과 보성군이 선정됐다.
"51세 엄마가 임신, 아빠랑 남동생은 축하한다더라" 26세 딸의 '출산 반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게 가능하냐"며 "당연히 낳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뭔가 복잡하고 막막해서 잠도 못 잤다"는 심경을 밝혔다.A씨는 "출산한 뒤에 노화가 심해지고 건강 안 좋아질까 봐 솔직히 나는 반대하는 입장인데, 아빠랑 남동생은 축하한다고 하더라"라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최근 저출생 문제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고령 산모 역시 늘어나는 추세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실제 출산 연령은 2014년 32.0세에서 2024년 33.7세로 올랐고, 35세 이상 고령 산모 비율은 같은 기간 21.6%에서 35.9%로 늘었다.최근엔 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45세에, 배우 한다감이 47세에 아이를 출산에 화제가 된 바 있다.
전남서 수두 환자 증가세...전남도, 개인위생 준수·예방접종 당부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도내 수두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여름철 수련활동, 체험학습 등 단체활동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린이집과 학교를 중심으로 감염 예방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면서 "학부모와 교육기관에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다만 최근 도내 수두 발생이 증가세를 보여 어린이집과 학교 등 집단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감염 예방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군 보건소 협력 모니터링·예방 수칙 홍보 강화키로 전남지역에서 수두 환자가 증가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개인위생 준수 및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취하지 않는 세대, Z세대···우리는 ‘소버 큐리어스’ [뉴스뷰]
‘마시는 것이 당연한’ 술 중심 문화를 따르기보다 자신의 컨디션과 취향, 건강을 우선해 음주를 줄이거나 멀리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다. 이들은 술자리의 분위기보다 다음 날의 컨디션을, 취하는 즐거움보다 자기관리와 건강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술을 마시지 않거나 적게 마시는 선택은 더 이상 특별한 선언이 아니라, 개인의 취향과 생활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적당히 마신다”···음주 문화 변화에 월간 폭음률 2년 연속 감소 직장인 박모씨(39)는 5년 전과 비교해 술을 마시는 양이 크게 줄었다.
인천 재활용 시설서 ‘사람 다리’ 발견···경찰 수사본부 구성
지난 10일 오후 생활자원센터에서는 다리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 28분쯤 연수구 송도동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사람의 한쪽 다리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유전자 분석을 거쳐 발견된 물체가 인체 조직인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시, 백화점과 손잡고 지역 우수상품 판매전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지역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판매전은 방탄소년단 부산 공연 등을 계기로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산의 대표적인 유통망인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협력해 진행되는 만큼, 참여기업에 실질적인 매출 증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선 오는 18일까지 'K-디저트 페어'가 열린다.
양양·원주~제주 항공권 할인…편도 최대 1만원
도는 지난 5월 파라타항공과 양양-제주 노선 할인을 벌였으나 여전히 높은 유류할증료 등으로 부담이 큰 점을 고려해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혜택을 넓혔다.양양-제주 노선은 편도 기준 1만원을 깎아준다.
강릉시, 단오제서 소상공인 직거래장터 운영
참여 업체는 △먹거리 9곳 △공예·수공예 4곳 △캐릭터굿즈 3곳 △반려동물 식품 2곳으로 짜였다.행사장에서는 제품 전시·홍보와 함께 시식 행사, 구매 이벤트를 열어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소비를 북돋운다.강릉시는 유통단계를 줄여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지역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대와 수익 증대 기회를 주는 상생의 장을 만든다는 구상이다.지역 대표 축제인 강릉단오제와 연계해 특산품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고 지역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도 기대하고 있다.김현경 강릉시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판매 기회를 주고 지역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나, '자택 침입' 강도 징역 7년 판결 항소에…"웃음만"
나나 모녀는 몸싸움 끝에 A씨를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나나 모녀와 A씨 모두 다쳤다.구속된 A씨는 자신도 부상을 당했다며 나나를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고소했으나, 경찰은 "정당방위에 해당한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면서 재판장에서 마주한 A씨를 향해 "재밌니? "라고 말하며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1심 재판부는 A씨에게 강도상해 혐의가 있다고 보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던 만큼, 법조계 안팎에서는 조만간 검찰 측도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김소연
'시신 가방 456개'… 태극전사, '공포의 구장'서 체코전 치른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체코전 진행되는 경기장 소름끼치는 사실'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축구장 반경 20km 내에서 '시신 가방 456개'가 수습된 일이 재조명됐다. 하지만 결전지인 멕시코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아크론(Estadio Akron)'을 둘러싼 소름 끼치는 실화가 재조명되며, 현지 치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현지 수색 단체인 '게레로스 버스카도레스 데 할리스코(Guerreros Buscadores de Jalisco)'의 호세 라울 세르빈 가르시아는 2022년부터 주택 개발을 위한 공사 등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경기장 인근 지역(라스 아구하스 등)에서 참혹한 암매장지가 연이어 발견됐다고 전했다.
횡성 농어촌 유학 작은학교 살리는 마중물 '톡톡'
횡성군의 농어촌 유학 사업이 시행 3년 차를 맞아 인구소멸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행정은 예산과 인프라를 대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을 다졌으며 민간은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을 이끌었다. 농촌 체험을 넘어 수준 높은 교육을 꾸준히 누릴 수 있다는 믿음은 장기 거주나 영구 정착을 고민하는 가족이 느는 배경이 되고 있다.교육 만족도는 학교 정상화로 이어지고 있다. 폐교 위기에 몰렸던 유현초와 강림초는 위기를 넘고 있고 정금초는 학급이 늘어 교감 배치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가장 시급한 것은 유학생 가족이 머물 거주 공간이다. 이에 횡성군은 청일면에 모듈러 주택 등을 조성해 유학 가족의 거주 여건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문가들은 단순 체류를 넘어 영구 정착으로 잇기 위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세월호·이태원·여객기 참사 허위글 3000건…'2차 가해' 50대 구속 송치
특히 A씨는 참사 당시 이미지를 함께 올리며 '참사가 조작됐다'는 취지의 자극적 표현을 반복해 유가족에 대한 혐오와 불신을 확산시킨 것으로 파악됐다.피해 유가족들은 수사 과정에서 "참사 자체를 부정하는 게시글로 극심한 정신적 충격과 모멸감을 겪었다"고 진술하는 등 장기간 반복된 2차 가해 피해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2차 가해 피의자에 대한 구속 송치는 지난해 7월 경찰청 2차가해범죄수사과 출범 이후 세 번째다.앞서 경찰은 지난 1월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희생자를 조롱·비하하고, 허위 주장이 담긴 영상과 게시글 약 700개를 반복적으로 올린 60대 남성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홍천군, 하계 청년 알바 71명 모집…7~8월 근무
추첨에는 희망자 가운데 선착순 3명이 참관인으로 입회하며 희망자가 없으면 참관인을 임의로 지정한다.결과는 23일 오후 홈페이지에 공지한다.선발된 청년은 7~8월 홍천군청과 산하기관에서 행정 보조, 사회복지시설 현장 업무 지원 등을 맡는다.
이용규 키움 코치, 만취 음주 교통사고 입건
특히 김태완 타격코치가 지난달 사임하면서 강병식 수석코치를 보조하는 1군 타격코치로 선임됐다.배우 유하나와는 2011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유하나는 2023년 MBC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쓰와이프'에 출연해 "이용규는 내게 무관심하다.
하남시, 장마철 대비 선제 대응 강화
빗물받이 3800개소를 대상으로 퇴적물 적치 여부와 시설물 파손 상태도 점검했다.하수관로와 빗물받이에 쌓인 토사 및 각종 퇴적물을 제거해 배수 기능을 확보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이 생활 주변의 침수 위험 요인을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준설 요청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시는 지속적인 준설 작업과 상시 예찰 활동을 통해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악취와 해충 발생 저감에도 힘써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하수도는 시민 안전과 주거 환경에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준설과 체계적인 시설 관리를 통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움 이용규 코치, 만취 음주운전...경찰차 들이받아 입건
이날 사고는 이 코치가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던 중 맞은편에서 정상신호에 유턴을 하던 차량과 추돌하면 발생했으며, 사고 후 옆으로 튕겨나간 이 코치의 차량은 도로변에 정차 중이면 경찰차 후미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유턴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운전자와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1명이 경상을 입었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키움 히어로즈 소속 이용규 플레잉코치가 음주운전 중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순찰차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르포]4년만에 '붉은 광장'으로 변한 광화문…"꼭 이기면 좋겠어요"
12일 오전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체코 경기 거리 응원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에 시민들이 가득 찬 모습. 박인 미국에서 유학 중인 김태민(18)씨가 친구와 함께 광화문 광장을 찾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선교 송무송(42)씨 가족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선교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구호가 울려 퍼졌다. 몇몇은 돗자리를 펴고 앉아 경기를 기다렸다. 태극기와 반다나, 머플러 등 응원 소품을 챙겨온 축구팬들도 눈에 띄었다.이번 거리 응원은 대한축구협회, KT, 붉은악마가 공동 주최한다. 인근 응원존 입장을 기다리는 줄에도 100여 명이 길게 늘어섰다. 그는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 선수를 보고 축구를 좋아하게 됐다"며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경기 시작이 다가올수록 광장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4년을 기다린 월드컵 무대.
서울 도심서 퀴어축제 찬·반 집회 동시 개최…"교통혼잡 예상"
서울 도심에서 퀴어축제 조직위원회와 이를 반대하는 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열리면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12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서울 퀴어조직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종각~을지로입구 구간에서 집회를 연다. 행진 종료 후에는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경찰은 두 행사로 인해 세종대로와 남대문로를 중심으로 차량 정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교통 관리에 나선다.
'개인정보 유출' 티빙 이용자들, 집단 손배소…"인당 30만원"
DI는 같은 서비스 안에서 동일 이용자의 중복 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값이다.지향은 이번 사고가 단순한 개인정보 유출을 넘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봤다.
위성곤 당선인 "도민 모두가 원팀"… 온오프 소통채널 가동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도민 의견을 직접 받는 온·오프라인 소통 플랫폼을 가동한다. '모두의 제주'는 도민이 겪는 생활 불편을 제보하고, 새 도정에 바라는 정책을 제안하며, 도정 혁신에 필요한 인재를 추천할 수 있도록 만든 소통 창구다. 인수위는 도민주권, 실용, 민생우선을 운영 기조로 잡았다.접수 항목은 크게 세 가지다. 인수위는 접수 내용을 검토한 뒤 필요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개선 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기본사회, 민생경제, 에너지 대전환, 행정 혁신을 중심으로 도민 아이디어를 모아 도민 제안 도정과제로 분류하고 정책 반영을 검토한다. '인재 추천'은 현장과 실무 중심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창구다. 인수위는 현장 확인, 제주 소통 게시판 운영, SNS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이번 플랫폼은 새 도정 출범 전 도민 요구를 구조화하는 의미가 있다.
AI 창업가 발굴 나서는 대구시, AI테크포트 본격 가동
대구시가 인공지능(AI) 창업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선다.대구시는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과 함께 AI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6년 AI 서비스 개발·확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지원하는 '동대구벤처밸리 AI테크포트(AI 기술 창업 물결에 진출하기 위해 준비하는 항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정의관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 인재와 기업들이 최신 AI 기술을 조기에 도입하고 이를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연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동대구벤처밸리를 중심으로 인프라와 인재, 기업이 집적되는 AI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대한민국 대표 AI 창업허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모집 대상은 혁신적인 AI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부터 시장 진입과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인 초기·성장 단계 창업기업까지다.오픈소스 기반 소규모 언어모델(sLLM), 검색증강생성(RAG), AI 에이전트 등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한다.특히 이번 공모는 동대구벤처밸리 AI테크포트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리는 첫 사업으로,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예비창업자에게도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초기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공모는 지원 대상과 성장 단계에 따라 총 3개 트랙(Track A·B·C)으로 나눠 진행된다.
고의숙 교육감 당선인 "도민 지혜 모아 제주교육 미래 그릴 것"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도민 의견을 직접 받는 온라인 소통 창구를 열었다. 도민은 본인 인증을 거친 뒤 공개 또는 비공개를 선택해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다. 각 분과는 내용을 검토하고 분석해 정책 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반영 결과는 교육감 당선인 공약 과제 선정 보고 과정에서 공개될 예정이다.고 당선인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도 소통 창구로 활용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제안된 의견도 준비위원회에 전달돼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이번 온라인 플랫폼은 새 교육감 체제의 정책 방향을 인수위 단계에서 도민 의견과 연결하는 장치다.
"배터리 재활용 새 기준 제시" 인하대 연구팀, 폐스테인리스로 LFP 양극재 합성
일정 수준 이상에서는 결정 구조 왜곡과 결함 증가로 인해 오히려 성능이 저하되는 현상도 함께 규명했다.이번 연구는 재활용 공정에서 발생하는 불순물을 단순히 제거 대상으로만 인식했던 기존 접근에서 벗어나, 불순물의 종류와 농도에 따라 관리·활용할 수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또 실제 재활용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불순물 조건을 반영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재활용 유래 철 전구체 내 불순물의 구조적·전자적·전기화학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이를 통해 재활용 기반 리튬인산철 양극재의 현실적인 설계 방향과 불순물 허용 기준도 제안했다.이번 연구 성과는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Advanced Science(JCR 2024 기준 영향력지수 14.1)에 게재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니켈·크롬 함유 폐스크랩 내 니켈·크롬 추출 및 소재화를 위한 신제련·추출 공정 기술 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최진섭 교수는 "이번 연구는 어떤 불순물이 어느 수준까지 허용 가능한지를 체계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무안군, '인구 10만 시대' 실현 위해 4620억원 투입
아울러 전입 장려금 지원,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주거 안정 지원,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인구 유입 기반을 강화한다. '청년·일자리 중심 지역 경쟁력 강화' 분야에는 1010억원을 들여 29개 사업을 벌인다. '가족이 중심이 되는 좋은 환경 조성' 분야에는 1385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22억원 규모의 출생기본소득 지원 사업을 새로 추진하고,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과 무상보육 확대 등을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투표지 부족 사태'에 들끓는 대학가…전국 성명 391건 한곳에 모였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대학가 시국선언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방문자는 1만8081명으로 집계됐다.가장 최근 게시된 글은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철학과학생회의 대자보 '분노보다는 성찰을, 비판보다는 대안을'이다.
부산,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선정...국비 80억 확보
AI 기반 도시 운영 기술을 실제 도시환경에서 개발·실증·검증·제품화·확산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사업은 시가 주관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사업관리와 AI산업혁신지원센터 운영을 맡아 추진한다.또 디토닉, 스마트플래닝, 동림티엔에스, 비에스앤시스템즈, 쉬모스랩 등 민간기업이 참여해 시행·실시계획 수립, 실증 인프라 구축, AI 플랫폼 개발, 데이터 모델링, 리빙랩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센텀시티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AI 기업의 실증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우수기업 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다.또 검증된 기술과 서비스를 다른 지자체로 확산하고, 나아가 해외도시 진출까지 지원함으로써 부산을 AI 기반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센텀시티를 AI 기업이 실제 도시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성장할 수 있는 대표 실증거점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아울러 부산형 스마트도시 모델의 전국적 확산과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 관광도 AX 전환… 데이터·스타트업으로 미래전략 찾는다
제주 관광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관광산업과 제주 미래 비전에 관심 있는 사람은 웹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AX는 인공지능 전환을 뜻한다. 제주 관광이 체류시간과 소비의 질을 높이려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현장형 디지털 전환이 함께 필요하다.세미나는 3개 전문가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김소은 THE관광연구소 대표는 '글로벌 관광 패러다임의 전환: 재생과 변혁적 관광, 그리고 사람 기반 성장'을 주제로 발표한다. 제주 관광 스타트업의 AX 도입 수준을 진단하고, 프리미엄 관광 AX 모델의 제주형 설계와 업종별 전환 시나리오, 단계별 로드맵을 제안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의 핵심은 제주 관광의 성장 방식 전환이다. 앞으로는 관광 소비가 지역 안에서 순환하고, 지역 기업과 스타트업이 기술과 콘텐츠로 부가가치를 만드는 구조가 중요해지고 있다.데이터 개방도 주요 과제다. 개인정보 보호와 공공성, 데이터 품질 관리가 함께 따라야 한다.제주 관광 스타트업의 역할도 커질 전망이다.
재활용센터 시신 일부 어린학생 추정…결석 학생 전수조사도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과 유전자 분석을 의뢰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이 연수구와 인천 중구 지역에서 수거된 재활용품이 모이는 곳이라는 점에서 차량의 동선을 따라 폐쇄회로TV(CCTV) 영상도 분석하고 있다.
“‘여자가 돈이 된다’는걸 보여주겠다” …오직 여성 창작자만의 ‘영희 페스티벌’ [플랫]
티켓이 하루 만에 팔렸을 때 집에서 혼자 울었어요. 안도감보다도 여성 예술가로서 살면서 삼켜낸 많은 순간에 대한 분함이었던 것 같아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가 오지은이 페스티벌 기획자로 등장했다. 여성 창작자만으로 무대를 채우는 ‘영희 페스티벌’을 제작하면서다.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일대에서 열리는 ‘영희 페스티벌’에는 분야를 막론하고 오직 여성 창작자들이 출연한다.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희 페스티벌’ 기획자 오지은. 2007년 데뷔한 오지은은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가로 활동해왔다. 인디 아티스트로서 공연을 직접 준비해온 그에게도 페스티벌은 낯선 일이었다. 3일간 공연장 3곳, 아티스트 30여 팀을 관리하는 일은 단독 공연 20개를 준비하듯 분주했다. 라인업에는 이상은, 선우정아, 김윤아 같은 대형 아티스트부터 우희준, 해파, 청요일 같은 신예까지 이름을 올렸다. 그럼 망해라♥”…스탠드업 하는 여자들 영희 페스티벌은 음악 무대뿐만 아니라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 팟캐스트, 영화 상영, 작가와의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오지은이 좋아하는 것들이 나와 비슷한 ‘영희’들이 좋아하는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출판계와 음악계에서 20년을 일했으니까 이제는 그런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요.” 페스티벌 티켓은 출연진이 공개되지 않았는데도 판매 하루 만에 매진됐다. 개별적인 성공담으로 소비돼온 여성 예술가들의 역사를 하나의 계보로 엮는 일이었다. 오지은은 “새삼 엄청난 여성 예술가가 많다는 사실을 알았다. 내년에는 더 좋은 조건으로 더 멋지게 열 예정입니다.” 오지은은 영희 페스티벌이 서로를 발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속보] 법원 "평양 무인기 작전, 안보·방위 무관한 사적 목적"
2026 북중미 월드컵 대망의 첫 경기에서 홍명보호가 최정예 멤버를 가동한다. 손흥민(LAFC)이 공격 선봉에 서고,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까지 출격한다.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오전 1...
[속보] 법원 "尹, 무인기 작전 처음부터 공모…일반이적죄 공동정범"
2026 북중미 월드컵 대망의 첫 경기에서 홍명보호가 최정예 멤버를 가동한다. 손흥민(LAFC)이 공격 선봉에 서고,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까지 출격한다.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오전 1...
[속보] 법원 "北 무인기 작전, 윤석열·김용현 등 공동정범 인정"
음악이 있는 곳을 취재합니다. 가요·공연계 소식을 빠르고 바르게, 그리고 흥미롭게 전하겠습니다.
키움 이용규 코치, 음주운전 하다 교통사고···경찰차 들이 받아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소속 이용규 코치가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냈다. 이 코치는 적색 신호에 직진하다가 맞은편에서 유턴 가능 신호에 따라 유턴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청계천 빈민 구호’ 고 노무라 모토유키 1주기 특별전 열린다
1970~1980년대 청계천 빈민 구호활동을 했던 일본인 사회운동가 고 노무라 모토유키 목사 1주기를 맞아 그가 남긴 서울의 기록을 재구성한 추모전이 열린다. 노무라 목사는 1968년 한국을 처음 방문한 이후 1973년부터 1985년까지 약 50여 차례 한국을 오가며 청계천 이웃들의 삶을 보살폈다. 그의 사진 속에는 청계천 판자촌이 철거되기 직전 모습과 철거 진행 과정이 담겼다. 노무라 목사는 2006년 청계천 복원사업 종료 소식을 듣고 빈민 구호 활동 당시 촬영한 사진과 자료를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청계천박물관이 소장한 노무라 컬렉션은 약 3800여점 규모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광화문 월드컵 거리응원, 출근길·점심 인파 집중 관리
행정안전부가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 경기 거리응원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37세에 15억 모아 퇴사합니다"…'은퇴선언'에 직장인들 "그 돈으로 되겠니?"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 직장인의 조기 은퇴 선언이 온라인에 올라온 뒤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파트 9억5000만원, 현금 2억3000만원에 국내 주식 2억2000만원, 미국 주식 8000만원 등 약 15억원 수준이다. 펀드 자산까지 포함하면 총자산은 목표로 했던 15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회사 생활을 부업처럼 생각하며 다닐까도 고민했지만 제 성격상 직장생활이 너무 맞지 않는다.
'평양 무인기 작전' 혐의 尹·김용현 징역 30년 선고
재판부는 이를 유죄로 봤다.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작전 지시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 역시 유죄로 판단했다.김수영
‘강아지 똥’ 그림 그린 정승각 작가 창작공간 충주 ‘옛 엄정교회’ 향토문화유산 됐다
충북 충주시가 향토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한 옛 엄정교회 전경. 충주시 제공. 권정생 작가의 <강아지똥>에 생명을 불어넣어 한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만든 정승각 작가의 창작 공간인 충북 충주의 ‘옛 엄정교회’가 지역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엄정면 토끼산 아래 자리 잡은 옛 엄정교회는 1950년대 농촌교회 건축의 변천사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산이다. 충북 충주시가 향토문화유산 으로 신규 지정한 문숭리 가옥 모습.
나나 "시간낭비, 웃음만, 파이팅"...자택 침입 강도 '항소'에 불편한 심경
지난 11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34)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는 내용을 담은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자신의 집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는 소식에 대해 황당한 심경을 전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경기 구리에 있는 나나의 자택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 모녀를 위협하고 상해를 가한 뒤 돈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속보] ‘평양 무인기 투입’ 윤석열 1심 징역 30년…“계엄 위해 북한 도발 유도”
12·3 내란의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북한 평양에 무인기 침투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도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에게는 징역 15년,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윤 전 대통령 등 4명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이강인 결승골 보고 싶다"…체코전 앞두고 여의도 붉은 물결[2026월드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 체코전을 앞두고 응원전이 열린 서울 여의도가 붉게 물들었다.12일 오전 10시께 한국투자증권이 서울 여의도 본사 앞에서 개최한 응원전에는 수백명의 시민이 몰렸다. 주최 측은 좌석 450석을 포함해 스탠딩 관객까지 최대 1000명이 운집할 것으로 추산했다.현장에는 국가대표팀 홈 유니폼을 입은 '붉은 악마'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파크골프, 심리적 충족감·노년기 생존 위한 필수 과업
연구 결과에 따르면 파크골프 참여자들이 느끼는 주관적 즐거움과 정서적 안녕감인 참여 만족에는 참여 동기 요인 중 흥미, 스트레스 해소, 성취감, 사교 순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파크골프는 단순한 여가를 넘어 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목적지향적 생활체육으로 기능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파크골프의 특성과 급격한 성장에 발맞춰 참여자들의 복합적인 심리 기제를 더욱 깊이 이해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KCI 등재 학술지인 '스포츠무용과학회지' 제6권 2호(2026년 5월호)에 '파크골프 참여자의 참여 동기가 참여 만족과 행동 의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공공운수노조 “경기도 사용자성 회피 매뉴얼, 계획적인 원청 책임 지우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경기도의 ‘사용자성 회피 매뉴얼’을 제작한 것과 관련해 “계획적인 원청사용자 책임 지우기”라고 비판했다. 공공운수노조 경기본부는 또 “경기도는 원청교섭이 가능해졌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실제로는 교섭 의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매뉴얼을 운영하고 있다”며 “그러면서 이 매뉴얼을 상생협력이라고 부르고 있다. 상생은 책임 회피로 이뤄지지 않는다. 실질적인 권한을 가진 자가 책임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동존중은 경기도의 정치적 구호가 아니다”라며 “실질적인 사용자가 실질적인 교섭에 나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지난 4월 노동국 명의로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상생협력 매뉴얼’이라는 문서를 만들어 산하기관 등에 배포했다. 하지만 그 이름과 달리 해당 문서 내용의 상당 부분이 ‘사용자성 회피’에 맞춰져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평양 무인기 의혹' 윤석열·김용현, 1심서 징역 30년
함께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도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김용대 전 국군드론작전사령관에겐 각각 징역 15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선고됐다.윤 전 대통령은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 구형량과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
검경 합수본, 선관위 압수물 분석 착수…서버 압수수색도 병행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에 착수했다. 압수수색에는 검사 3명과 검찰 수사관 10여명, 경찰 100여명 등이 투입됐다.대부분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은 마무리됐지만, 중앙선관위 서버에 저장된 전자정보 압수수색은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적용 혐의는 공직선거법 위반, 직무유기, 업무상 횡령·배임 등이다.합수본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선거 이전 투표용지 출력 관련 의사결정 과정과 근거를 확인할 계획이다.
재활용시설서 발견된 '붕대 감긴 다리'…경찰, 인천 학교에 결석생 확인 요청
인천의 한 재활용품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가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피해자가 학생일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인천 지역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결석생 현황 파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문에서 지난 10~11일 결석한 학생과 장기 결석 학생 명단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하며 수사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생활자원회수센터로 반입된 폐기물의 수거 경로와 이동 동선 등을 추적하며 신체 일부가 발견된 경위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
방위산업 전북에 모인다…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와 전주시는 방위사업청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에 선정돼 미래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 강점인 탄소와 첨단복합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전북이 미래 첨단 방위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방산혁신클러스터는 지역 특화산업과 방위산업을 연계해 기업의 방산시장 진입을 돕고 국산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尹, 전직 대통령 첫 일반이적 유죄…징역 30년 선고
12·3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전직 대통령이 일반이적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이정엽 부장판사)는 12일 일반이적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도 징역 30년을 선고했다.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일반이적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군사기밀누설과 허위공문서작성 등의 혐의로 함께 기소된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여 전 사령관의 보석 청구도 기각했다.재판부는 평양 무인기 작전이 북한의 군사적 대응을 유도해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오물풍선 위협이 현저히 약화된 상황에서 시행됐고, 합참 내부에서도 반대 의견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여 전 사령관의 공모관계도 모두 인정됐다.
부산 동래구 주차장서 승용차 폭발, 60대 운전자 중상
소방당국은 LPG용기에서 가스가 누설, 문을 연 순간 폭발했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11일 밤 9시 50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한 스타렉스(운전자 A·60대) 차량에서 알 수 없는 폭발로 불이 나 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A씨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새만금에 첨단 스마트원예단지 조성
전북 김제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김제시는 총 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새만금 농생명용지 6공구에 스마트원예단지를 조성한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만금이 첨단 농생명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청년농 유입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미한 위반이라도…대법 "계약서에 명시했다면 분양계약 해제 타당"
이에 A씨는 계약서에 따라 분양계약 해제 의사표시와 함께 소송을 제기했다.1심은 분양회사의 손을 들어줬다. 1심 재판부는 "당시 위반 내용을 알았다면 분양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정도로 시정명령이 중대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A씨는 항소했지만 2심도 판결은 같았다. 경미한 위반 사항이라도 계약서에 해제조항으로 명시돼 있으므로 분양계약 해제가 타당하다고 판단한 것이다.건축물분양법령은 시정명령·벌금형·과태료 처분 시 수분양자가 계약을 해약할 수 있다는 내용을 분양계약서에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중견·중소기업 위기 극복 해법 찾는다…한국기업경영학회 학술대회 열어
한국기업경영학회가 복합 위기에 빠진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사단법인 한국기업경영학회는 12일 건국대 경영관에서 ‘중견·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올해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1994년 창립한 한국기업경영학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영 학술 단체다. 이번 행사는 이란 전쟁 등 전 세계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산업 구조가 바뀌는 상황에서 한국 경제의 뿌리인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생존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 50여편이 발표됐다.
나주시, 한·불 첫 만남 소재 역사만화 '나르발호 표류기' 출간
그는 자국민 구조를 위해 같은 해 5월 2일 직접 비금도를 방문했다.당시 나주 목사직을 겸임하던 남평현감 이정현은 프랑스 외교 사절단을 정중히 맞이하고 조선의 전통주와 프랑스 샴페인을 함께 나누는 우호적인 만찬을 마련했다.몽티니는 조선 정부의 인도주의적 대응에 감사를 표했으며, 당시 기념으로 받은 조선 옹기 술병은 현재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에 소장돼 있다.나주시는 지난 2023년 '한국과 프랑스의 외교사 재조명을 위한 나주와 프랑스의 첫 만남 학술포럼'을 시작으로 '나르발호 사건'을 기념하는 '1851 한불 첫 만남 기념관(Maison de France)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등 역사적 가치 확산에 힘쓰고 있다.이번 역사만화 '나르발호 표류기' 출간도 한·불 교류 역사의 대중화와 문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추진됐다.피에르 엠마누엘 후 교수가 집필을 맡고, 김연수 작가가 그림을 담당했으며, 소진형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역사 감수에 참여해 사실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BTS 공연 열리는 부산 낮 30도…강원 내륙·산지엔 소나기 [날씨]
12일 전국은 강원도를 제외하고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중·북부 내륙과 산지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6.0도, 체감온도는 17.8도로 예상된다.낮 최고기온은 30.0도, 체감온도는 28.6도로 전망된다.
[포토] 뜨거운 월드컵 열기
이날 한국은 후반 시작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
경찰, '2억4000만원 기념품 의혹' 농협중앙회 압수수색
이번 압수수색은 농협중앙회 일부 부서가 공금으로 홍삼과 화장품 등 고가 기념품을 구매해 회장실과 부회장실에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사 의뢰 대상에는 이번 기념품 구매 의혹을 비롯해 공금 유용, 특혜성 대출, 수의계약, 회원조합 분식회계 의혹 등이 포함됐다. 경찰이 공금으로 고가 기념품을 사들여 회장실 등에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농협중앙회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BPA, 현대자동차와 기술 교류회…단계별 협력
교류회는 지난해 양측이 체결한 AI 기반 스마트항만 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과 같은 해 BPA에서 열린 'AI 기반 스마트항만 구현 기술 세미나'의 후속 협력 행사다. 송상근 BPA 사장은 "지난해 MOU와 기술 세미나를 통해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면, 이번 교류회는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을 구체화한 단계"라고 말했다. BPA는 항만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사람 다리’ 발견 인천 재활용 시설···경찰, 출입 차량 동선 추적 총력
1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센터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생활자원센터에서는 다리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시신은 지난 10일 오후 2시28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시설 직원이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유전자 분석을 거쳐 발견된 물체가 인체 조직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정밀감정이 진행 중이다. 당일 운반 차량이 재활용품을 반입한 횟수는 총 34회다.
경찰, '2억대 고가 기념품' 의혹 관련 농협중앙회 압수수색
경찰이 공금으로 고가의 기념품을 구매해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농협중앙회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앞서 해당 부서는 홍삼과 화장품 등의 기념품을 구매해 회장실·부회장실로 전달했는데, 물품 지급 대상과 전달 여부가 분명하지 않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농협중앙회 소속 일부 부서가 2억4천만원 가량의 공금으로 고가의 기념품을 구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증거물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임태희 경기교육감 "지방선거 부실은 헌법수호 문제…이재명 대통령 직접 나서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최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둘러싼 각종 부실 및 개표 오류 논란과 관련해 "이번 사태는 헌법수호의 문제"라며 "이재명 대통령께서 직접 나서서 책임 있게 처리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날을 세우며 "선관위는 당장 모든 선거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검증받으라"며 "이번 사태와 관련한 시민들의 요구에 책임기관에서는 진정성 있게 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현재 검찰과 경찰의 합동수사본부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선관위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경기도와 전북 등 전국 곳곳에서 개표 오류 등 부실 정황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인수위, 도교육청 정책사업 전면 검토
12일 강원도교육감 인수위에 따르면 인수위는 지난 11일 전체 협의회를 열고 강삼영 당선인의 교육철학인 '모두가 빛나는 강원교육' 실현을 위해 정책과 조직 전반을 면밀히 살피고 도민이 체감할 교육 변화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공유했다. 구재승 인수위원장은 "도교육청의 모든 정책사업을 원점에서 검토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효과성을 면밀히 살피기 위한 과정"이라며 "업무보고회에서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성과를 충분히 검토해 모두가 빛나는 강원교육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단순 사업 현황 보고를 넘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확인하고 필요하면 추가 자료를 요청할 방침이다.
경찰, 잠실 봉쇄시위 ‘강제 해산’ 나설까···주말 참여 인파 더 늘수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빚어진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지난주말 한때 수만 명 규모까지 운집했던 봉쇄 시위 참여자는 이날 오전 수 백명 수준으로 줄었다. 경기장 주변 공원 조형물, 티켓박스 등에는 시위 참가자들이 써붙인 손팻말이 가득 붙어있다.
말다툼 중 아내 몸에 불붙여 살해한 남성…1심서 징역 16년
자신을 해하기 위해 불을 붙였다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앞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20년형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년을 함께 요청한 바 있다.
원주의료기기진흥원, 베트남서 AI 협력 성과 도출
참가기업들은 현지 바이어, 의료기관 관계자를 상대로 우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비즈니스 상담을 벌였다.진흥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강원공동관을 조성했으며 도내 의료기기·헬스케어 기업 6개사가 참가해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진흥원은 전시 기간 베트남 대형병원인 땀안종합병원(Tam Anh General Hospital)을 찾아 강원 의료기기 도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관 참가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이를 통해 현지 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고 도내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아이도트의 자궁경부암 진단 AI 솔루션은 땀안종합병원과의 협력 논의를 거쳐 3개월간 무상 임상테스트 추진을 검토하기로 하면서 현지 의료기관과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끌어냈다.김영성 원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동남아에 강원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오는 9월 열리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6)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I가 만든 장편영화, 제주서 미래를 묻다… '아이엠포포' 시사회
100%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으로 만든 장편영화가 제주 관객과 만난다. '아이엠포포'는 김일동 감독이 연출한 장편영화다. 배급사 시네마 뉴원은 이 작품을 100% 생성형 AI 영상으로 완성한 국내 첫 장편영화로 소개하고 있다. AI가 확률과 데이터로 미래 위험을 판단할 때 인간 사회가 어디까지 그 결정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를 묻는 작품이다.작품의 핵심은 기술 실험에만 있지 않다. 제주가 자연 경관 중심의 촬영지에 머무르지 않고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실험과 제작 거점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살피는 계기가 될 수 있다.생성형 AI는 지역 창작자에게도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제작비와 인력 장벽을 낮춰 독립 창작자와 지역 기반 제작자가 장편 영상 제작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대~한민국" 붉은 함성…광화문·여의도 뒤흔든 응원 열기 [2026월드컵]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 체코전이 열린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은 말 그대로 흥분의 도가니였다. '거리응원 메카' 광화문광장은 대표팀 승리를 기원하는 시민들로 일찌감치 북새통을 이뤘다.경기 시작 시간인 오전 11시 기준 3000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모였다. 더운 날씨를 의식해 두건을 두르거나 부채, 손풍기로 무장한 응원객도 여럿 보였다. 2002 한일 월드컵 한국 대표팀 공식 슬로건이었던 'Be the Reds(붉은악마가 돼라)'가 새겨진 티셔츠를 다시 입은 시민도 다수였다. 태극기가 달린 머리띠를 쓰고 온 대학생 김은하씨(23)는 거리 응원에 처음 참여했다. 그는 "국민으로서 하나가 된 느낌이 든다"면서 우리의 응원이 닿아서 대표팀이 승리해서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러 온 외국인들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미국인 교환학생인 산자나양(19)은 친구들과 대표팀을 응원하러 광화문광장을 찾았다. 그는 "이렇게 큰 전광판으로 이강인이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하며 웃었다.연차를 내고 광화문광장을 찾은 이들도 있었다. 그는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그룹의 공연을 보며 한국을 응원하고 월드컵의 열기를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경찰과 주최 측은 시민 안전 관리에 나섰다. 현장에는 국가대표팀 홈 유니폼을 입은 '붉은 악마'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광화문광장에 응원단 1만여명 운집···4년 만에 울려퍼진 “대한민국”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 체코전을 치르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 거리응원에 1만여명(주최측 추산)의 시민들이 모여 응원전을 펼쳤다. 1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의 거리응원이 열렸다. 오전 10시에는 아이돌 그룹 코르티스의 무대도 있었다. 대한축구협회 등은 이날 광장에 60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1만1000명이 거리응원을 나왔다. 경찰은 이날 광화문 광장 일대에 3개 기동대 20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전방위 통제에 나섰다. 두 사람은 이번 거리 응원을 위해 급하게 국가대표 유니폼을 구매해 입고 왔다.
인천시, 490억 투입해 K-방산 거점 도약…방산혁신클러스터 최종 선정
인천시는 이번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생산유발효과 1162억원, 신규 일자리 626개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LIG넥스원, 대한항공, 현대로템 등 국내 대표 방산기업과 인천지역 1만4000여 개 제조·벤처기업이 참여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이 추진된다.송도를 중심으로 부평 등 북부권역까지 연계하는 방산산업 벨트가 조성되면서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첨단산업 육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박 당선자는 "방산산업은 인공지능(AI), 항공우주, 첨단 정보기술(IT)이 융합된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인천에서 개발·검증된 기술이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인천을 K-방산 수출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방위사업청이 지역별 특화 방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 전략사업으로, 연구개발과 시험평가, 기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짜릿한 2-1 역전승···한국 축구대표팀 체코에 승리 [현장 화보]
과달라하라=사진공동취재단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2일(이하 한국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체코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오현규가 역전골을 터뜨리고 황인범 선수와 기뻐하고 있다.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한 건 통산 4번째이자 16년 만이다.
와이즈교육, AI 활용한 입시 컨설팅 진출
코딩·인공지능(AI) 교육업체인 와이즈교육이 미래형 진로·진학 컨설팅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12일 와이즈교육 산하 AICC 입시전략연구소는 생성형 AI 활용 능력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결합한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곽 교수는 선임전문위원 겸 진로진학센터장을 맡는다.
인천도시공사, 근대건축문화자산 '백년이음' 상설전시관 개관
상설전시관은 근대건축문화자산 1호 '이음 1977', 2호 '백년이음', 3호 '이음 1978'의 역사와 건축적 가치, 공사가 추진 중인 문화재생사업의 의미를 상시적으로 소개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사는 오는 16일부터 근대건축문화자산 2호 '백년이음' 1층에 상설전시관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근대건축문화자산의 건축적 특징을 활용한 키링·퍼즐 체험존을 마련하고 '백년이음'의 높은 층고를 활용한 족자형 포토존도 설치해 방문객들이 보다 흥미롭게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솔로지옥 김민지랑 같은 집' 주거지 정보 무단 노출 피해
특히 SNS에 업로드하는 사진은 스마트폰 카메라 설정에서 '위치 정보(GPS) 태그' 기능을 반드시 끄고 업로드해야 한다.최근에는 가해자가 도어록에 밀가루를 묻혀 비밀번호를 알아내거나 카메라를 설치하는 행위가 빈번하다.
NH투자증권 차기 각자 대표이사 후보로 신재욱·배광수 선임
NH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와 배광수 WM사업부 대표가 차기 각자대표 체제의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고 1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IMA 사업 추진 등 회사가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하는 시점에서 사업 부문별 전문성을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며 "각자 대표 후보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재욱 대표는 NH투자증권의 핵심 사업부문에서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성과를 쌓아온 기업금융 전문가다.
'평양 무인기 의혹' 尹 1심서 징역 30년 선고..."비상계엄 선포 상황 조성"
재판부는 "이 사건 작전의 실행으로 불필요한 군사력이 소모되었고, 군사적 충돌에 따른 우리 국민과 군의 안전에 대한 위험이 증대되었으며 군사상 기밀이 누출되는 등 대한민국의 군사상 이익이 침해됐다"며 "이 사건 작전의 실행에 따른 일반이적죄의 본질은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군사작전이라는 외형을 만들어 북한의 도발을 유도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의무를 수행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군인들을 군사작전이라는 외형을 만들어 사적 목적으로 이용한 것은 대통령과 국방부장관이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토방위 등 정당한 목적으로만 군사력을 사용할 것이라는 국민의 기본적인 믿음을 배신했다"며 "실제로 북한이 강력한 도발을 하지 않았지만, 이는 피고인들이 기여한 것이 아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여 전 사령관 등은 지난 2024년 10월께 북한을 군사적으로 도발해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하는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대법, 계약서 문구 명확하다면...사소한 '시정명령'도 분양해제 사유
대법원은 "계약당사자 사이에 약정 해제 사유를 처분문서(계약서)로 작성한 경우, 그 문언의 객관적 의미가 명확하다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문언대로 의사표시의 존재와 내용을 인정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분양계약서에 약정해제 사유가 명확히 기재되어 있다면, 위반 사항이 경미하더라도 문구 그대로 엄격하게 해석해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1심은 계약 조항의 '시정명령'이 분양 내용이 현저히 달라지는 등 위반 내용이 중대한 경우로 한정 해석해 판단해야 한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대구·경북 확대…AI 기반 스마트 응급의료 본격화
정부는 오는 9월까지 전국 모든 시·도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서는 '대구·경북형 스마트 이송체계'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대구시는 영남권 응급의료 거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6곳을 중심으로 다중이송전원협진망을 구축한다.
전남도-시·군, 주민 불편 없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총력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주민 불편 없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2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청에서 제8차 전남·광주 행정통합 주요 과제 추진 사항 점검 회의와 도-시·군 부단체장 협력 회의를 잇따라 열어 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대비한 행정 서비스 연속성 확보와 도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점검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통합 과제별 세부 체크리스트에 따라 수시로 추진 상황을 점검해 과제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에도 도민들이 불편 없이 새로운 행정체계를 이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또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도와 시·군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상생·균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이날 회의에선 주요 통합 과제 추진 상황과 행정정보시스템 통합·전환 준비 사항, 대민 서비스 운영 계획 등 통합특별시 출범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먼저, 주요 과제 추진 사항 점검 회의에선 대민 서비스 제공 시스템 중단 일정과 안내 표지판 정비 사항, 종합 홍보 방안 마련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과제를 협의했다.
송도 재활용센터서 사람 다리…국과수 “성별·연령 특정 불가”
현재까지는 수사에 참고할 만한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 '계엄 정당화 메시지' 조태용 전 국정원장 2차 소환
불법계엄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 등을 받는 조태용 전 국정원장. 오는 22일 홍 전 차장에 대한 3차 소환 조사도 예정돼 있다.
'서울런' 내달부터 5만명 추가...'소득하위 70%'까지 확대 목표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정책 '서울런(Seoul Learn)'이 오는 7월부터 지원 대상을 대폭 넓힌다. 지원 문턱을 낮추며 수혜 가능 인원은 기존 12만명에서 17만명으로 훌쩍 늘어날 예정이다. 현재 16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2000여명이 이용 중이다. '서울런'을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용자 학습역량은 2022년 75점에서 2025년 83점으로, 학습 태도는 같은 기간 75점에서 85점으로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 이용자의 평균 내신 역시 0.36등급 향상됐다.특히 올해 서울런 이용자 가운데 대학 합격자는 91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승객마다 781원 손실"…서울교통공사, 재정 한계 봉착
지난해 하반기 지하철 요금을 인상했음에도 서울교통공사 적자 증가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 인구가 늘어나며 무료로 지하철을 탑승하는 비율이 늘어났고, 전기료 인상으로 인한 운영 부담도 커졌다. 승객 1명을 태울 때마다 781원의 손실을 입고 있는 셈이다.지난해 원가분석 결과, 수송 원가 대비 평균 운임을 나타내는 원가보전율은 57%로 집계됐다. 승객 1명당 수송 원가는 2호선의 수송 원가가 1374원으로 가장 낮았고, 6호선이 2343원으로 가장 높았다.지하철 요금은 지난해 6월 기본요금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인상됐다. 앞서 2023년 150원을 올린 것에 이어 총 300원을 올렸다. 승객 1명당 평균 운임도 전년 대비 38원 증가한 1036원으로 오르며 원가보전율은 3.1%p 소폭 개선됐다.그럼에도 운송 원가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르포]"BTS 지민 카페 하루 4500명 몰려"…부산역은 보랏빛
"어제 하루 동안만 4500여명이 방문했어요. 오늘은 영업하기 2시간 전부터 아미들이 몰려 대기 줄이 생겼어요. "방탄소년단(BTS) 부산 공연 당일인 12일 오전 부산 남구의 '지밀레니얼' 카페. BTS 멤버 지민의 부모가 운영하는 이곳에는 전 세계의 아미(BTS 팬덤)가 몰린 까닭에 입구부터 대기 줄이 생겼다. 카페로 이어지는 왕복 2차선 도로에는 무단횡단을 막는 안내문이 영어와 일어로 붙여졌다.지밀레니얼 측에 따르면 BTS 공연 하루 전날부터 인파가 몰렸다. BTS 공연을 보기 위해 전날 부산에 왔다는 러시아 국적의 나자씨(30)는 "한국에 오자마자 아미의 '성지'인 이곳부터 방문했다. 전 세계 아미들이 한 번에 몰린 까닭에 오히려 부산 시민을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였다.
전남도의회, 9천700억 규모 전남도·도교육청 추경 의결
전남도의회는 12일 제3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전남도와 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곡성군, 기본소득 사용 촉진 '이동점빵' 운영
전남 곡성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을 촉진하고 자활 참여자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곡성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마을로 찾아가는 이동점빵'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교육청, 기말고사 앞두고 “AI 글라스 반입 금지”
12일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을 통해 관내 중고교에 ‘평가 중 반입·휴대 금지 물품 AI 스마트 안경 관리 안내’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김정옥 대구시의원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 정책 필요"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 심사를 거쳐 오는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전망이다.
'왕과 사는 남자 그리고 영월'…송파구 17일 책문화 강연
책문화 강연은 저자, 출판인, 기획자 등 책을 만드는 사람들과 시민이 직접 만나는 송파책박물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월드컵] 역전승에 광화문광장 열광…뒤풀이 인파로 상권 북적(종합)
광화문 인근 식당가 골목에는 붉은색 유니폼과 붉은악마 머리띠를 착용한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경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나영길(34)씨는 "이런 경기가 끝나면 논의할 것도 없이 치맥"이라며 "승리하니 배도 안 고프다"며 웃었다. 정지원(34)씨는 "2002년 열기보다는 덜하다고들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너무 재미있었다"며 "다음 경기 때도 연차를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광화문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 직원은 "월드컵 때문에 수박 주스가 많이 나가 동났다"며 "지금 추가 판매를 위해 수박을 다시 썰고 있다"고 말했다.
행안부, BTS 부산공연 안전대책 점검…"과하다 싶을 만큼 대응"
행정안전부는 12일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이 열리는 부산에서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인파 안전 관리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광용 본부장은 유사시에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iM뱅크 본점에 김준성 초대 은행장 흉상 전시
황 회장은 "2026년의 iM뱅크는 1967년 김준성 행장님이 대구에 심어주신 씨앗에서 단단히 뿌리를 내려 울창한 나무로 자리잡은 것이다"면서 "iM뱅크 금융박물관으로 초대 은행장의 흉상을 이동해 영구 보관하는 것은 뿌리를 잊지 않겠다는 다짐임과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한국 경제의 축, 나아가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목표 천명이다"고 강조했다. 故 김준성 1대 은행장은 1967년 대구 지역 상공인들과 함께 국내 최초 지방은행인 대구은행(iM뱅크의 전신)을 창설하고 초대 은행장을 역임했다. 당시 지방은행 설립과 육성은 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의 국민에 대한 정책 공약 중 하나로 진행됐으며,故 김준성 1대 은행장은 당시 '대구의 돈을 대구은행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지역경제와 지역민들을 결집했다.
'주도적 마을 의제 발굴'…전주시 공동체 발대식 개최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총 65개 신청 단체 중 심사를 거쳐 41개 공동체를 선정했다. 이들 공동체에는 총 2억2천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속보]법원, ‘집사 게이트’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 무죄 선고
김건희 여사와 친분을 내세워 기업들로부터 청탁성 투자를 받았다는 ‘집사 게이트 의혹’에 연루된 조영탁 IMS모빌리티(전신 비마이카) 대표가 무죄와 공소기각 판결을 받았다. 또 업무상 횡령, 배임증재 등 혐의에 대해선 공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민모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대표에게도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의 배우자 정모씨, 경제지 강모씨에 대한 공소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조 대표가 정씨에게 허위급여를 지급한 혐의(업무상 횡령)는 특검의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BTS 완전체 보려 36시간 날아왔죠”···전 세계 20만 ‘아미’ 집결, 부산은 온통 ‘보랏빛’
방탄소년단(BTS)의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이 열리는 부산 동래구 아시아드주경기장 입구에서 12일 외국 팬이 BTS 멤버들의 래핑 버스를 촬영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보려고 30시간 넘게 비행기 타고 왔어요.” 12일 부산 동래구 아시아드주경기장 인근에서 만난 티누(37)가 말했다. 모두 인도에서 왔지만, 아미(BTS 팬클럽) 활동 전에는 일면식이 없었다고 했다. 이들은 BTS 멤버인 슈가의 해외 공연을 찾아다닐 정도로 열성팬이다. ‘BTS 월드 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이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면서 부산 전역에 전 세계 아미들이 몰려들고 있다. 공연장 인근에는 편의점부터 각종 빵집에 이르기까지 ‘BTS 팬들을 환영한다’는 보라색 팻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주요 도로 옆으로 늘어선 현수막 게시대에도 BTS 멤버들 얼굴과 함께 데뷔 13주년을 축하하는 게시물이 붙어있다. BTS 데뷔 기념일인 6월13일을 전후로 여는 ‘2026 BTS 페스타’ 이벤트 중 하나로 정식 발매됐다.
의정부서 지인 집 침입해 딸 성폭행 시도한 50대 징역 8년
경기 의정부시에서 혼자 있던 여성의 집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12일 의정부지법 형사13부(김성식 부장판사)는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구속기소 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피해자는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고통과 충격을 겪었다"며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자식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을 저질렀고, 자녀들에게도 미안해 평생 고개를 들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여성 혼자 있는 집 침입, 성폭행하려 한 50대 징역 8년
당시 A씨는 잠겨있지 않은 창문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갔고 이후 훔칠 금품을 물색하다 잠을 자고 있던 B씨에게 발각됐다.
군포시, '콘크리트 파손' 금정고가 14일까지 긴급보수·차량통제
경기 군포시는 도로 하부 콘크리트 일부가 탈락해 호계방면 2개 차로 통행을 전면 차단한 금정고가에 대해 오는 14일까지 긴급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호계방면 차로의 통행 차단은 14일 자정까지 계속된다. 안전점검 결과 고가 하부 콘크리트 구조물이 일부 떨어져 나가고 균열도 확인됨에 따라 주말인 14일까지 긴급 보수공사를 한 후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노후화로 인한 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보수보강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르포]시민 황인범도 거리 응원 "축하 전화 받아요"…광화문 축구 열기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 '2026 북중미 월드컵' 거리 응원을 나온 황인범(42)씨. 송선교 "제 이름이 황인범이에요. 지금 축하 전화를 엄청나게 받고 있습니다."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거리 응원을 나온 시민들이 경기가 끝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수정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 '2026 북중미 월드컵' 거리 응원을 나온 이하울(16)군이 아버지와 함께 손흥민 선수의 세리모니 포즈를 취하고 있다.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 '2026 북중미 월드컵' 거리 응원을 나온 시민 박채연(26·가운데)씨와 친구들. 송선교 12일 광화문 광장 한복판에서 만난 시민 황인범(42)씨가 활짝 웃었다. 황씨는 "동명이인 선수가 골을 넣어주니 너무 기쁘다"고 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티셔츠를 입은 김군은 "역전해서 너무 좋다. 대형 태극기를 든 한 시민은 "대~한민국"을 외치며 응원존을 빠져나왔다. 시민들은 역전을 기대하며 응원을 이어나갔다.
BTS 부산공연 안전인력 3천명 투입…병목구간 집중 배치(종합)
'차출 반발' 부산시 공무원도 294명…자원자만 반일 근무 행안부, 공연 앞 안전대책 점검…"과하다 싶을 만큼 대응"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 안전관리에 3천명이 투입된다. 지난 3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BTS 컴백 공연 때 투입된 안전요원이 1만5천500명, 이중 공공부문 인력이 1만여명이었던 것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서울 공연은 야외에서 열렸고 최대 26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됐던 반면, 부산 공연은 실내에서 진행되고 포함해 최대 10만여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다. 부산시청이 투입 인력을 줄인 점도 안전요원 규모 축소에 영향을 줬다.
"진짜보다 더 진짜"…노원구 '극사실회화 그룹전' 개최
서울 노원구는 생활권 곳곳에 조성한 공공갤러리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12~13일 부산 BTS 공연에…정부, 인파 안전관리 점검
현장상황관리관은 부산시, 경찰·소방 등과 함께 현장상황실을 운영하며 인파밀집 상황에 따라 실시간 대응에 나선다.
'1명 사망' 대구 남구 낙석사고 뒤 위험지역 142곳 확인(종합)
민관합동 점검, 공사현장·석축 등 5곳 우선 살펴…"위험정보 공개해야" 시민 1명이 낙석에 깔려 숨진 사고가 발생한 대구 남구에서 낙석·붕괴 우려 지역이 140곳 넘게 확인됐다. 관할 남구청은 민관합동 점검에 착수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 12일 대구 남구청 등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달 8일 산책 중이던 시민 1명이 비탈면에서 쏟아진 암석에 깔려서 숨진 이후 관내 낙석·붕괴 우려 지역 전수 조사를 하고 있다. 1차 전수 조사 결과 관내 낙석·붕괴 우려 지역은 142곳인 것으로 파악됐다. 남구청은 비탈면 관리의 경우 대구시의 소관이라고 설명했다.
BTS 공연 당일 부산역 노숙인이 사라졌다
BTS 공연 관람을 위해 아미(BTS 팬덤)들이 몰리는 부산역에서 노숙인이 좀처럼 눈에 띄지 않아 그들의 행방에 관심이 쏠린다. 부산시는 일자리 제공 등 자립 사업으로 노숙인이 줄어든 결과라고 분석한다.BTS 공연 당일인 12일 오전 부산 동구 부산역. 외국인들로 발 디딜 틈 없는 역 앞 광장에는 노숙인으로 추정되는 남녀 2, 3명만이 그늘진 노상에 누워 있었다. 그러면서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응급 잠자리와 일자리 제공 등의 사업을 꾸준히 진행한 데 따른 결과라고 덧붙였다.실제로 부산지역 노숙인의 수는 줄어드는 추세다.
전직 대통령 일반이적 헌정사 첫 단죄…"尹, 군사력 사적 사용"
"정당한 목적으로만 군사력 사용할 것이란 국민의 기본적 믿음 배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를 목적으로 평양 무인기 작전을 감행해 우리나라 군사상 이익을 해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헌정사 최초로 일반이적 혐의로 사법부의 단죄를 받은 전직 대통령이 됐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국민과 군을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위험에 노출했고 실제로 군사상 기밀이 누출됐다며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각각 징역 30년이라는 중형을 선고했다. 김 전 장관의 경우 이례적으로 특검팀 구형량(징역 25년)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은 것이다. 이러한 판단의 주된 근거가 된 것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2024년 10월 작성한 휴대전화 메모였다. 결과적으로 북한이 도발하지 않았지만, 이는 윤 전 대통령, 김 전 장관 등이 기여한 점이 아니라고 꼬집기도 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작전의 최종 승인자로 윤 전 대통령, 작전을 주도적으로 계획·지시한 인물로 김 전 장관을 지목하며 이들에게 동일하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여 전 사령관의 경우 이들의 지시에 수동적으로 가담한 점, 작전이 비상계엄을 위한 상황 조성을 위한 것임은 알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현대차 노조 올해 임금협상 결렬 선언하고 파업 수순
그러면서 조합원의 자존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 보다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노조는 오는 15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 신청을 하고, 23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파업 방향을 잡은 후 25일께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벌일 예정이다.중앙노동위원회가 노사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고, 파업 찬반 투표에서 찬성이 전체 조합원 절반을 넘으면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다.노조는 "사측은 어렵다는 말만 반복했고, 특히 교섭 진전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인 임금성 요구와 별도요구안 12개 항목에 대한 일괄제시조차 거부했다"라며 "사실상 교섭 의지가 없음을 스스로 선언한 것과 다름없다"라고 지적했다.노조는 올해 월 기본급 14만 96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작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인공지능(AI) 관련 고용 및 노동조건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완전 월급제 시행, 상여금 750%에서 800%로 인상, 노동 강도 강화 없는 노동시간 단축, 국민연금 수급 시기와 연동한 정년 연장(최장 65세), 신규 인원 충원 등도 포함됐다.이종철 현대차지부장은 이날 교섭장 발언에서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검토했음에도 사측의 일괄제시가 없다는 것은 교섭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증거이다"라며, "교섭이 더 이어지려면 제시가 있어야 하며 아울러 노동조합은 교섭 결렬을 선언하지만 실무 협의와 고용안정위의 문은 열어두겠다"라고 덧붙였다.지난해 교섭은 노조가 3차례 부분 파업을 벌인 끝에 타결됐다.
어린이날 전날 인천 공원서 2살 아이 폭행한 60대 송치
올해 어린이날을 앞두고 공원에서 2살 아이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당선인 '교육장 지역추천제 공약' 시행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장 지역 추천제'를 시행하기로 하고 오는 17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장 지역 추천제는 지역의 교육 발전과 자치 강화를 위해 지역 현안을 잘 아는 인재를 교육장으로 임명하겠다는 천호성 전북교육감 당선인의 공약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장 지역 추천제'를 시행하기로 하고 오는 17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춘천 소양강 멜론, 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 도전
'대한민국 프리미엄 멜론, 춘천 소양강 멜론'을 비전으로 내걸고 생산 인프라 현대화, 품질 균일화, 브랜딩 강화, 유통체계 개선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멜론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특히 춘천시가 푸드테크 산업 중심지로 떠오르는 만큼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기존 농가와의 상생 기반도 함께 다질 방침이다.춘천 소양강 멜론은 이태익 강원대학교 박사가 개발한 품종 '하니원'을 중심으로 재배되며 춘천 지역 농가가 공동 브랜드로 생산·판매하는 대표 농산물이다.평균 당도가 15~20브릭스로 일반 멜론보다 높고 풍미가 뛰어나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수요 확대에 힘입어 판매 실적도 늘고 있다.
'1억 공천헌금' 강선우, 법정서 눈물 흘리며 보석 허가 호소
강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됐다. 진술 오염 우려도 제기했다.검찰은 강 의원에게 비밀번호 제공을 요청했지만, 수사 협조 의사를 밝힌 강 의원이 정치적으로 중요한 이유가 있다며 비밀번호 제공은 거부했다고도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비밀번호를 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검찰은 강 의원 측이 수사기관이 확보한 자료와 상반되는 자료를 제출하고 있다며 강 의원이 자신에게 유리한 증거만 선별해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이 자녀 관련 발언을 하자 강 의원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강 의원은 2022년 1월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김 전 시의원을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광주 통합교육감 인수위 시민소통위원회 출범
각계 시민 대표와 교육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시판] 법무부, 성평등부·시민단체와 여성폭력 근절 협의체 구성
법무부는 성평등가족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단체와 여성 폭력 입법과제 추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12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친밀관계 폭력 관련 법률체계 정립, 성폭력처벌법상 용어 변경 등 여성 폭력 입법과제 중 우선 추진 과제 등이 논의됐다. 법무부는 성평등가족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단체와 여성 폭력 입법과제 추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12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주군서 '이웃사랑 온기나눔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울산울주군새마을회와 울주군새마을부녀회는 12일 울주군 서생사랑나눔센터에서 '이웃사랑 온기나눔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강원도, 자치단체 합동평가 역대 최고… 전국 3위
강원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량·정성 전 분야 도부 3위에 올라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12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는 전국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등 28개 중앙부처가 자치단체의 국정 시책과 국가위임사무 수행 능력을 함께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종합 평가제도로 결과에 따라 특별교부세가 차등 지급된다. 달성률은 2024년 95.4%, 2025년 96.9%에 이어 올해 98.96%로 최근 3년간 한 번도 멈추지 않고 상승했다.
수치 정상 인데 간암?…간염 가이드라인 바뀐다
만성 B형간염의 진단률은 약 83%로 높다. 하지만, 전체 환자 중 치료를 받고 있는 비율은 22.2%에 불과하다. 또 ALT가 정상이어도 간암 발생 위험이 높은 중등도바이러스혈증(HBV DNA 2000 IU/㎖~10⁸ IU/㎖) 환자에게 즉시 항바이러스 치료를 권고한다. 학회에 따르면 간수치는 간 손상을 예민하게 반영하지 못한다. 이를 통해 간암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건보 재정 절감 규모가 얼마나 될지에 대해서는 현재 연구중이다.
“주차된 오토바이에 아이가 데었다”…연락 달라고 메모 남긴 부모
1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엑스, 옛 트위터)를 통해 누리꾼 A 씨는 자신이 받은 손 글씨 메모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메모에는 “오토바이 차주님. 오토바이 아래 뜨거운 쇠 부분에 화상을 입어 치료받으러 갑니다. 메모 보시면 (아이) 부모이니 연락하세요. 주차된 오토바이가 아이에게 부딪쳐서 화상을 입힌 거냐?
위성곤 당선인 "출산 어려움 없게"… 제주 분만의료 TF 추진
지난 27년 동안 2만명이 넘는 신생아 출생을 도왔지만, 인력난 등을 이유로 오는 8월 말 폐원을 앞두고 있다.분만의료는 지역 필수의료의 핵심 축이다. 산모와 신생아 진료는 예측하기 어려운 응급상황에 대비해야 하고, 산부인과 전문의와 마취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이송 체계가 함께 작동해야 한다. 병원 한 곳의 공백도 지역 전체 안전분만 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제주처럼 섬 지역은 분만 인프라 유지가 더 중요하다. 김경민 서해산부인과 원장은 "현재 도내 산부인과 의사 절반 이상이 60대"라며 "향후 10년이 지나면 제주에 분만을 할 수 있는 의사가 있을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산과와 마취과 의사 확충 필요성도 강조했다.위 당선인은 특정 병원과 의료진의 헌신에 기대는 방식으로는 분만의료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TF에서는 분만 공백 대응, 응급상황 이송, 산과·마취과 네트워크, 의료인력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위 당선인은 도청 담당부서에 도내 종합병원과 민간병원 간 산과·마취과 네트워크 구축도 주문했다.
'합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 15일부터 모집…15팀 선발
경남 합천군관광협의회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합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도 공모사업인 이 프로그램은 합천의 우수 관광자원을 활용해 장기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민주평통 부산동구협의회 '한반도 평화관리 방안' 주제 정기회의
이날 자문위원들은 글로벌 복합위기 현실화에 따른 한반도 평화관리 방안과 지역 차원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구협의회(협의회장 강영자)는 지난 11일 오후 5시 부산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청장 권한대행 박진석 부구청장, 안종원 동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복합위기 현실화에 따른 한반도 평화관리 방안'을 주제로 '2026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평화통일 100만 국민인터뷰 안내 △2026년 민주평통부산동구협의회 합나기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속보] 법원, 투표 보관상자 폐기 일시 등 증거보전 추가 일부인용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보관된 투표지와 투표함 검증 신청은 다시 기각됐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51단독(김지연 부장판사)이 이날 오후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의 증거보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먼저 투표용지 보관상자를 넘겨받았다는 폐기물 처리업체 관련 사실조회가 인용됐다.
신혼여행 전공의 "닥터콜 듣는 순간, 몸이 움직였다" 귀국 비행기서 응급환자 처치 [따뜻했슈]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동포의 창] "한인 이민 여성들의 땀과 눈물, 뉴저지서 역사가 됐어요"
훈민문화재단 원혜경 이사장, 35년 재외동포 교육·문화·봉사 외길 이민 1세대 여성 80명 초상 기록부터 독도교육·노숙인 지원까지 "언어 장벽을 넘어 열심히 살아온 한인 여성들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한 장의 초상에는 수십 년의 도전과 사랑, 이민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원 이사장이 최근 가장 심혈을 기울인 사업은 사진작가 박준과 2년 2개월에 걸쳐 진행한 '미주 이민 1세대 한인 여성 사업가 초상 프로젝트'다. 그는 디렉터를 맡아 한인 여성 사업가 80명을 섭외하고 촬영을 이끌었다. "그날 하루만큼은 최고의 날을 만들어드리고 싶었어요. 언어 장벽부터 사업 운영까지, 열심히 살아온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기록으로 남는 게 취지였죠." 사진집은 오는 9월 출간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뉴저지에서 윤동주 시인 서거 79주기 추모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원 이사장은 재미동포 음악인들로 구성된 밴드 '눈 오는 지도'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원 이사장은 이들의 취지에 공감해 매년 추모 공연이 지속되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다. 원 이사장은 캐나다 유학 이후 대한성공회 신부인 남편의 발령으로 미국에 정착했다. 원 이사장은 "독도 OX 퀴즈도 학생들이 문제를 내고 진행도 맡긴다"며 "모든 교육 프로그램을 아이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했다. 그래서 시 낭송과 시 쓰기를 강조하죠." 교육과 문화만이 전부가 아니다. 원 이사장은 3년째 뉴욕·뉴저지 한인 노숙인 센터 이사장을 연임하고 있다. "처음부터 중독자였던 게 아니에요. 원 이사장은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서도 오랫동안 발로 뛰었다.
동네슈퍼 현금 훔친 中동포, 한달뒤 또 노리다 업주 살해
이에 범행 당일 약 1시간 전부터 슈퍼마켓 주변에서 대기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피해자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올해 1학기 학자금대출, 36만명 받았다…1.2조원 지원
마감 결과 총 36만명에게 1조2517억원의 대출을 지원했다.
대법, 윤석열측이 낸 내란재판부 기피신청 재항고 최종 기각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부를 바꿔 달라며 낸 법관 기피 신청이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2일 법관 기피 기각 결정에 대한 윤 전 대통령 측 재항고를 기각했다. 기피 신청으로 중단됐던 재판도 곧 재개될 전망이다. 윤 전 대통령과 한 전 총리 사건은 별개의 형사 사건으로, 불공평한 재판 염려가 없다는 것이다.
성북구, '여름철 탄소제로왕' 뽑는다
결과는 12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무인기 재판부 "尹, 계엄 최소 두달 전 준비"…내란재판 2심 영향은
특검팀 공소사실대로 윤 전 대통령이 2024년 9월부터 사실상 계엄을 모의·준비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재판부는 특히 윤 전 대통령이 2024년 3월과 11월 김용현 당시 경호처장 등과 가진 식사 자리에서 비상대권 또는 비상조치를 언급한 점을 거론한 이후 무인기 작전이 실행됐다는 점도 짚었다. 내란특검팀 관계자는 "재판부가 특검 공소사실을 인정해 계엄 모의 시점을 무인기 작전을 준비한 2024년 9월까지 앞당겼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내란 특검팀은 이른바 '노상원 수첩'을 근거로 윤 전 대통령이 2023년 10월 이전부터 계엄을 모의했다고 주장했으나 당시 재판부는 노상원 수첩의 신빙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내란 사건 2심이 이날 평양 무인기 의혹 관련 재판부 판단을 인정해 계엄 준비 시점을 앞당기면 윤 전 대통령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계엄 준비 시점은 윤 전 대통령 계엄 선포의 목적과도 닿아있다. 내란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장기독재를 목적으로 2023년 10월 이전부터 최소 1년 이상 계엄을 준비했다고 판단했으나 내란 사건 1심 재판부는 다소 충동적인 결정에 가까웠다고 봤다.
경남에 4개 과기원 한자리에…도교육청, 13일 입학설명회 개최
설명회는 이공계 연구 중심 대학인 4개 과학기술원의 입학 정보를 한자리에서 비교·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속보] 법원, 선관위에 '잠실 투표지 보관상자' 폐기 사실 확인 요구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12일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인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연 회견에서 잠실7동 제2투표소에 보관돼 있다 사라진 투표용지 보관상자 중 1개를 제보를 통해 확보했다고 주장하며 상자를 공개하고 있다.
[속보] 법원, 선관위에 '잠실 투표지 보관상자' 폐기 사실 확인 요구
김민석 국무총리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선관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말 위부터 아래까지 대오각성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김 총리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민 참정권 ...
대법원, 尹 내란 우두머리 항소심 재판부 기피신청 재항고 기각
대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재판부 기피 신청을 최종 기각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 판결로 재판부가 윤 전 대통령의 혐의를 사실상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불공평한 재판을 할 염려가 없다고 판단했다.법관 기피 신청으로 중단됐던 윤 전 대통령 항소심 재판은 곧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한경우
[속보] 법원, 잠실개표소 내 투표지·투표함 증거보전 신청은 또 기각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 투입됐던 현직 경찰관이 경찰의 권위와 인권 문제를 내부망에서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 .
재활용품 속 다리만 발견된 시신…신원 확인에 수사력 집중
경찰은 발견된 신체 부위가 왼쪽 무릎 아래쪽부터 발뒤꿈치까지 길이 40㎝ 이상, 발 크기 210∼220㎜라는 점을 토대로 피해자가 여성이나 어린 학생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신원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인천 전체 초·중·고교에 장기결석자가 있는지 확인하는 공문을 보내고 최근 실종자 신고 명단도 분석하고 있지만, 피해자 신원을 파악할 수 있는 단서를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 경찰은 6년째 미제로 남아 있는 경인아라뱃길 훼손 시신 사건과 같은 전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전국의 실종자, 미귀가자, 데이트·가정폭력 피해자 등 40만∼50만명의 생사를 확인했으나 끝내 사건을 해결하지 못했다. 반면 경찰이 시신 일부만 발견된 사건에서 신속한 수사로 전모를 밝혀낸 경우도 적지 않다.
리모컨으로 때려 머리 골절…8개월 아들 살해 30대女 고의성 부인
그동안 아이는 구토를 하는 등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대신 재판부는 탄원서 중 한 부를 법정에서 낭독하는 것으로 알렸다.재판부는 “5월29일에 온 탄원서로 ‘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데 TV리모콘으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을 겪었다. 보채고 잠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했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숨진 아이에 대한 적극적으로 보호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다.A 씨에 대한 2차 공판은 오는 7월14일에 열릴 예정이다.
GOP 신병 극단 선택했는데…'오발 사고'로 보고한 간부 무죄
춘천지법 형사1-1부(이근영 부장판사)는 12일 민모(26)씨의 허위 보고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찰이 낸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민씨는 수사기관에서는 혐의를 인정했으나 법정에서는 전면 부인했다. 1심은 당시 소초와 초소 간 이동 거리 등을 고려했을 때 민씨가 화상 원격회의에 등장해 허위 보고를 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검사의 항소로 사건을 다시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달리 민씨가 화상회의에서 공소사실과 같은 발언을 한 사실은 인정했다. 또 사고 현장을 목격한 선임병이 있어 금방 밝혀질 사실을 의도적으로 허위 보고할 이유도 없는 점 등을 근거로 민씨의 보고가 군형법상 허위 보고에 해당하거나 허위로 보고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편 민씨는 허위 보고 혐의와는 별개로 김 이병을 모욕한 혐의로 징역 4개월의 확정판결을 받았다.
㈜리만코리아, 취약계층에 화장품 11억6000만원 상당 기부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리만코리아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과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나눔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부된 ICD 색조화장품은 대구경북 지역 한부모가정,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취약계층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매년 1억원 이상을 기부하고 1000명의 여성에게 희망과 아름다움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임교사 복직 동조시위' 세종호텔 노조지부장 보석으로 석방
해임 교사 복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다 구속기소 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 고진수 세종호텔지부장이 석방된다. 고 지부장은 4월 15일 용산구 서울시교육청에서 해임 교사 지혜복씨의 복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며 교육청 건물에 무단으로 침입하고 기물을 파손한 혐의 등으로 재판받고 있다. 해임 교사 복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다 구속기소 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 고진수 세종호텔지부장이 석방된다.
10만 인파 몰렸다…BTS 공연에 보랏빛 물결로 가득 찬 부산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이 열리는 12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일대는 공연 시작까지 5시간가량이 남았음에도 벌써 구름 인파로 붐볐다. 팬들끼리 BTS 관련 굿즈와 상품을 서로 기부하거나 나눠주며 공연 전 축제 분위기를 즐기기도 했다. 이어 "멤버들 사진과 과자 등을 포장해 다른 팬들에게 나눠줬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국적의 피아나씨는 히잡 위에 족두리 모양 머리띠를 쓴 채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데 가까운 부산에서 콘서트가 열린다고 해서 친구들과 에어비앤비를 잡고 여행왔다"고 말했다. 이어 "14일 일본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국밥도 먹고 용궁사도 가보고 싶다"며 웃었다. 한편 이번 BTS 공연 안전 관리에는 총 3천43명이 투입된다.
박완수 경남지사, 낙동강 녹조 대응·안전한 수돗물 공급 점검
박완수 경남지사는 12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칠서취수장을 차례로 찾아 녹조 대응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 상황을 살폈다.
개인정보위 공공실태점검단 출범…지역정보개발원 현장 방문
점검단은 앞으로도 현장점검과 자체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흡 사항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공공부문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대구소식] 남구청 민원실에 법원 통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대구 남구청은 주민 편의를 위해 구청 종합민원실에 법원 통합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성호 "형소법 개정 핵심은 피해자보호…검찰 아니면 대안있나"
정 장관은 이날 충북 진천군 법무연수원에서 열린 제55회 전국 교도관 무도대회에 참석한 뒤 진행한 간담회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에서 가장 주요한 것은 피해자 보호"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검찰을 폐지해서 피해자가 더 보호된다고 하면 반대할 이유가 없겠지만, 그렇게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경찰에 수사를 다 맡길 수는 없다. 경찰도 검찰이 있으니까 눈치를 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보다가 국민들이 '이건 아니다, 문제 있다'고 하면 그때 또 고치면 된다"며 "지금은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대회사에서 "교정 공무원은 가장 어려운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과 사회질서를 지키고 있는 숨은 주역"이라며 "무도대회를 통해 단결과 자긍심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문 닳았던 어린 손, 30대에 최북단 철문을 열다 [그 마을엔 청년이 산다]
민간인통제선(민통선)과 맞닿은 강원 철원군 최북단의 한 브런치 카페. 살아남기 위해 견뎌야 했던 청년들이 접경지에서 일구는 ‘미리 만나는 통일 마을’이다.누군가는 함흥에서, 누군가는 양강도에서 넘어왔다. 어떤 이는 여섯 살에 홀로 국경을 건넜고, 어떤 이는 약초를 캐다 두만강을 넘었다. 그는 우연한 계기로 부모 없이 홀로 남겨진 탈북 아동을 만나게 됐다. 한 명이던 아이는 둘이 되고, 어느덧 열 명이 한솥밥 먹는 가족이 됐다. 결혼도 안한 태훈 씨는 그렇게 ‘총각 엄마’가 됐다. 태훈 씨는 아이들이 사회에 건강하게 뿌리 내릴 수 있는 모델을 고민했고, 그 답을 철원에서 찾았다.아홉 살에 어머니와 고비사막을 건너 한국에 온 김원일 씨는 어느덧 30대 청년이 됐다. 이탈리안 요리가 입에 맞지 않았던 그는 이제 파스타를 가장 잘 만드는 셰프가 됐다.막내 김금성 씨는 열여섯 살에 어머니와 북한 국경을 넘었지만 중국에서 생이별을 하고 홀로 한국에 왔다. 철원의 문화를 연다는 의미이자, 남과 북의 닫힌 문을 연다는 중의적인 뜻이다. 북한에서 자기 땅 한 뼘 없던 이들에게 철원의 흙은 정직한 수확의 기쁨을 가르쳐줬다. 북한 출신 청년이 로컬 가이드로 철원을 안내하고 함께 살아가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1억 공천헌금' 강선우의원 보석심문…"도망우려 없어"vs"황제접견"
강선우 "불구속상태서 진실 밝히게 해달라"…검찰 "141회나 접견했으면서" 1억원 '공천 헌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강 의원 측 변호인은 강 의원이 구속된 이후 강 의원의 전 보좌관 남모 씨의 구체적 행적을 증명할 자료가 확인됐다며 "구속적부심에 제출됐다면 과연 영장이 발부됐을지 의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돈을 전달받은 사실이 없다는 것이 분명하다"며 "결국 돈은 김경 전 서울시의원과 보좌관 사이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윤석열·김용현 내란재판부 기피신청 최종 기각…재판 재개될 듯(종합)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이 내란 사건 항소심 재판부를 바꿔 달라며 낸 법관 기피 신청이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2일 법관 기피 기각 결정에 대한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측 재항고를 각각 기각했다. 기피 신청으로 중단됐던 내란 재판도 곧 재개될 전망이다. 윤 전 대통령과 한 전 총리 사건은 별개의 형사 사건으로, 불공평한 재판 염려가 없다는 것이다. 윤 전 대통령 측이 불복했으나 이날 대법원도 기각 결정을 유지했다. 법관 기피 신청으로 지난달 14일 첫 공판부터 중단된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등의 내란 재판도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소방, '소방용수 공급체계 구축훈련' 실시…대형화재 대응
대형 화재 현장에서 첨단 무인 파괴 방수차가 장시간 대용량 방수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별도의 '소방용수 전담대'를 운영하는 훈련도 병행했다.
강원대, 산학연 혁신허브 공사 마무리…입주기업 추가 모집
산학연 혁신허브는 지난 3월 LH에서 진행한 1차 입주기업을 모집, 30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했으며 오는 8월 본격적인 입주를 앞두고 2차 추가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
GOP 신병 극단 선택에…"오발 사고" 허위보고한 간부 무죄
대대장은 화상 원격회의에서 상황을 알려달라고 묻자, 민 씨는 "판초 우의에 총이 걸려 격발됐다"고 보고한 혐의를 받았다.수사기관은 이 발언이 초기 경위 파악에 혼선을 줬다고 봤다. 보고 내용은 이후 ‘미상’으로 바뀌었다.민 씨는 수사기관에서 혐의를 인정했지만, 법정에서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1심은 민 씨가 화상 원격회의에 등장해 허위 보고를 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또 수사기관 진술을 보강할 증거가 없다고 봤다. 민 씨의 자백은 그에게 불리한 유일한 증거라고 판단했다. 당시 민 씨가 사고 경위를 제대로 알지 못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가 정신적 공황 상태였다고도 봤다. 민 씨는 자신이 기억한 단편적 단어에서 유추해 두서없이 보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허위 보고 의도도 인정하지 않았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동탄JC 부근서 6중 추돌…2명 부상
사고 수습이 이뤄지는 동안 후방 2㎞가량에 정체가 빚어졌다.
'100억원대 임금체불' 알트론 대표 2심 앞두고 불거진 노노갈등
12일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노총 알트론노동조합은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대기업인 한국지엠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협력사를 상대로 '단가 후려치기'를 자행했다"고 강조했다. 한국노총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알루미늄 휠 등을 납품받으면서 국제 환율과 금속 시장의 자잿값 변동 리스크를 협력사인 알트론에 일방적으로 떠넘겼다. 이런 식으로 10년 넘게 알트론에 누적된 피해 규모가 230억원 이상이라는 게 성명에서 밝힌 한국노총의 주장이다. 한국지엠은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없지만, 한국노총은 원청과 협력사 간 불공정거래로 알트론이 도산해 노동자들이 회사를 떠나야 했다며 그 책임을 한국지엠에 돌렸다. 그러자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알트론 대표의 항소심 선고 공판 직전에 이런 성명을 내는 의도를 묻고 싶다"고 한국노총 알트론노조를 겨냥했다.
[포토] 거리응원 나온 최휘영 장관과 주한 멕시코 대사
이날 한국은 후반 시작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한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린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축구 거리응원 무대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 멕시코 대사가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고 있다. 이날 한국은 후반 시작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법원, ‘박정훈 구속영장’ 작성한 군 검사들 무죄···국회 불출석만 벌금형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현 준장)에 대해 허위사실을 기재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혐의를 받는 전·현직 군검사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은 군검사가 국회에 출석하지 않은 부분만 유죄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들이 2023년 8월 박 준장에 대해 항명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허위사실을 기재하고,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박 준장을 6시간동안 불법으로 가뒀다는 특검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허위 공문서라고 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는 염 소령이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되었음에도 출석하지 않은 것은 유죄라며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法, '잠실 투표용지 보관 상자' 폐기 일시 등 추가 증거보전 일부 인용
6·3 지방선거 당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법원이 이른바 '1900매 상자'의 행방과 폐기 경위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증거보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 '1900매' 투표용지 보관상자 관련 자료 확보 요청도 인용됐다. 법원은 선관위가 잠실7동 제2투표소에 투표용지 1900매를 준비했다고 주장하는 근거 장부에 대해 문서송부촉탁을 결정했다.
생후 8개월 아들 리모컨으로 때려 숨지게 한 친모, 고의성 부인
재판장이 "기본 사실 자체는 인정하는 데 고의성이나 살해 의도는 없었다는 뜻인가"라고 묻자 변호인은 "그렇다"고 답했다. A씨는 "혹시 사건 당시 아이를 치료할 경제적 여유가 없었나"라는 재판장의 질문에 "여유도 없었고 집에 어린 첫째가 혼자 있어서 적절한 치료를 못 했다"고 답했다. 이에 재판장이 "며칠간 치료를 받을 기회가 있지 않았는가"라고 재차 묻자 "주말 내내 아이를 지켜봤는데 상태가 호전되는 것처럼 보여서 남편도 괜찮겠거니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재판장은 변호인의 엄벌 탄원서 열람 신청에 대해 "재판부에 낸 탄원서를 변호인에게 공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거부하면서 탄원서 1건의 내용을 법정에서 공개했다.
법원, '투표지 부족' 증거보전 일부 인용…개표소 투표함 등 기각
김지연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와 관계자들이 10일 오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잠실7동 제2투표소였던 서울 송파구 우성아파트 노인정의 현장 검증을 위해 현장에 진입하고 있다. 해당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보관상자와 포장재 일체가 반출되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에 대해서도 문서제출명령을 내렸다.다만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된 투표지와 투표함 등에 대한 검증 신청은 기각했다.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검찰수사관에 징역 3년 구형
검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씨의 수사 정보를 유출한 검찰 수사관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2일 인천지법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인천지검 수사관 A(45)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A씨는 2023년 10월 이선균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정보와 수사 진행 상황을 2차례 지역신문 에게 알려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해당 매체는 2023년 10월 19일 '톱스타 L씨, 마약 혐의로 내사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사건을 단독 보도했다.
의왕조류생태과학관, 멸종위기 두점박이사슴벌레 인공증식 성공
의왕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동물 Ⅱ급 곤충인 두점박이사슴벌레 인공증식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웃도감] 참새는 새끼 비둘기가 아니다 ️🕊️
한때 ‘참새가 새끼 비둘기’라고 속이는 장난이 유행했습니다. 일상에서도 흔히 보이는 비둘기 무리 중 새끼처럼 보이는 개체를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참새와 비둘기는 다른 종입니다. 새끼 비둘기는 어디 있을까요. 어미 비둘기는 알을 낳을 때 남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둥지를 틉니다. 새끼 비둘기는 노란 솜털을 단 채 알에서 부화합니다. 어미 비둘기는 스스로 날 수 있을 때까지 새끼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습니다. 둥지를 떠날 때쯤 새끼 비둘기는 이미 성체와 크기도 색깔도 비슷해집니다. 비둘기는 꼭 집 지붕이나 창문틀, 베란다, 에어컨 실외기 위 등에 둥지를 틀어 사람들의 미움을 삽니다. 여기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집비둘기의 원종은 바위비둘기로, 절벽과 암벽 지대에 살던 종입니다. 둥지도 어느 정도 평평한 바닥이 있는 곳에서만 틀 수 있습니다. 도시에서 가장 많이 마주치는 비둘기는 집비둘기입니다. 이 밖에도 한국에는 다양한 비둘기가 살고 있습니다. 정원이나 녹지를 산책할 때 주로 마주칠 수 있어요. 집비둘기와 달리 나무에 둥지를 틉니다. 언뜻 봐서는 집비둘기와 구별하기 어려운 양비둘기도 있습니다. 집비둘기와 달리 꼬리에 흰 띠가 있습니다. 어떤 비둘기는 유해야생동물로, 어떤 비둘기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겁니다. 한때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으로 사랑받았습니다. 비둘기 개체 수 관리는 전 세계 많은 도시의 숙제입니다. 비둘기는 수천 년 동안 인간 곁에서 살아왔습니다.
전한길 "'선관위 폐기' 투표용지 보관상자 확보…신빙성 한계"
극우 성향 유튜버 전한길 씨가 실종된 투표용지 보관상자 중 1개를 제보로 확보했다고 주장했다.전 씨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서 보관상자로 추정되는 물건을 공개했다. 전 씨 측은 "제보자를 통해 확인해 보겠다"고만 답했다.한경우
法, '박정훈 허위영장' 군검사들 무죄…국감 불출석만 유죄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준장)에 대한 구속영장에 허위 사실을 기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군검사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윤석열·김용현 내란재판부 기피신청 최종 기각…재판 재개 전망
윤 전 대통령 사건과 한 전 총리 사건은 별개의 형사 사건인 만큼 불공평한 재판을 우려할 근거가 없다는 판단이었다. 대법원도 이날 같은 결론을 유지했다.김 전 장관과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측도 형사12-1부를 상대로 기피 신청을 냈다. 김 전 장관은 기피 신청 사건을 맡은 형사1부에 대해서도 '기피의 기피' 신청을 내는 등 재판 지연을 시도했으나, 형사1부는 "재판 지연 목적으로 보인다"며 간이기각했다.
울산 동구, 태풍·쓰나미 등 7대 재난 시각화 매뉴얼 제작
울산 동구는 '7대 재난 시각화 행동 매뉴얼'을 제작해 구청 전 부서에 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尹, 내란죄 이어 외환죄도 유죄…'평양 무인기' 징역 30년(종합2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이정엽 부장판사)는 12일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윤 전 대통령은 앞서 비상계엄을 주도한 내란죄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데 이어 이날 외환죄까지 징역 30년의 유죄판결을 받은 것이다. 무인기 사건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과 함께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겐 징역 30년,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에겐 징역 15년이 각각 선고됐다. 실제 작전 수행을 지휘한 김용대 전 국군드론작전사령관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선고됐다. 윤 전 대통령은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의 구형량과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 김 전 장관에겐 구형량인 징역 25년보다 무거운 형이 내려졌다. 윤 전 대통령, 김 전 장관, 여 전 사령관이 작전 지시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 역시 유죄로 인정됐다. 김 전 장관에 대해선 "작전을 주도적으로 계획·지시했고, 합참에서 지시에 반대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면 자칫 북한과의 무력 충돌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여 전 사령관에 대해선 "비상계엄 상황 조성에 대해 김 전 장관 등과 논의하면서 작전에 대해 공유받고, 비상계엄 시기를 조언하는 등 범행에 가담했다"고 질책했다. 또 "사법부의 폭거를 용납할 수 없다"며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경찰, 거제옥포대첩축제서 마약 예방 캠페인
경남경찰청은 12일 개막한 제64회 거제옥포대첩축제에서 마약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BTS 부산 콘서트 D-Day…세계서 몰려온 ‘아미들의 설렘’
이날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27도를 기록했지만 공연장을 찾은 팬들의 열기를 식히지는 못했다.경찰과 안내요원들은 길을 찾지 못하는 외국인 팬들을 안내했고, 팬들끼리도 공연장 동선과 입장 절차를 알려주며 서로를 도왔다. 일부 아미들은 직접 제작한 포토카드와 부채, 스티커 등을 무료로 나눠주며 공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언제나 우리를 웃게 해주고 집처럼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국가와 언어, 문화는 달랐지만 공연장을 찾은 팬들은 모두 BTS라는 공통분모로 하나가 돼 있었다. 정부와 부산시, 경찰 등은 공연 종료 시까지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속보] 윤석열 측, '평양 무인기' 징역 30년 1심 판결 당일 항소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단 배보윤 변호사와 대화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단 배보윤 변호사와 대화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단 배보윤 변호사와 대화하고 있다.
윤석열 내란 결심 시점 ‘3개월’ 당긴 외환죄 재판부…내란죄 처벌도 무거워지나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 혐의를 인정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죄 항소심 형량도 무거워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이날 일반이적·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각각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에게는 징역 15년, 김용대 전 국군드론작전사령관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를 결심한 시점을 최소한 ‘2024년 9월’이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여 전 사령관이 2024년 10월 작성한 휴대전화 메모를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 혐의를 인정하는 주요 증거로 채택했다.
익산시, 장마철 침수 예방 총력…빗물받이 집중 정비
전북 익산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배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정비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 "인천 훼손 시신 발 크기 210㎜…무릎 아래 길이 41㎝"
경찰이 인천의 재활용품 공공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시신 일부의 구체적인 크기를 공개했다.
[속보] 윤석열 측, '평양 무인기' 징역 30년 1심 판결 당일 항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방 3개를 혼자 사용하고 있다'는 특혜 의혹에 대해 부인해 온 법무부가 해당 구치소 독거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 .
선관위 개혁론 와중에…선관위 직원 청사 내 골프연습 논란
다만 선관위는 A씨가 골프 연습을 한 시점이 근무 시간이었는지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울산 응급 임산부, 부산 소방헬기 타고 서울서 무사히 출산
소방청과 협력해 신고 3시간 만에 이송…119항공-응급의료 협력 응급 분만이 임박한 울산 임신부가 울산소방본부와 소방청 등의 공조로 서울로 긴급 이송돼 무사히 아기를 출산했다. 임신 37주 차인 A씨가 울산 내 의료기관에서 분만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돼, 울산소방본부는 다른 지역 상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그러나 당시 울산소방 헬기가 정기 점검을 받아 운항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집사 게이트 의혹'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 1심 무죄·공소기각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내세워 투자금을 유치했다는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영탁 IMS모빌리티(옛 비마이카) 대표가 1심에서 무죄 및 공소기각 판결을 받았다.
'해임 교사 복직 농성' 고진수 세종호텔지부장 보석 인용
고 지부장은 지난달 22일부터 남부구치소에서 단식에 들어가 이날 기준 22일째 단식을 이어왔다.고 지부장은 지난 4월 15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에서 해임 교사 지혜복씨의 복직을 요구하며 연대 농성을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
'해임교사 복직 동조시위' 세종호텔 노조지부장 보석 인용(종합)
고 지부장의 첫 재판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20분에 열린다.
선관위는 폐기했다는데...전한길 측 "투표용지 상자 확보" 주장
유튜버 전한길씨 측이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의 투표용지 보관 상자로 추정되는 물품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전씨가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 원웨이뉴스는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관위가 폐기했다고 밝힌 투표용지 보관 상자의 원물로 추정되는 물품이 제보를 통해 확보됐다"며 "국민에게 공개한 뒤 법원에 정식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선관위가 분실한 투표용지 보관 상자가 총 7개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씨 측은 이날 공개한 상자가 이들 중 하나인 '서울시장 선거 투표지 보관 상자'라고 주장했다.이어 선관위가 증거보전 대상이었던 보관 상자를 폐기했다는 설명에 대해 "완전히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제보자 보호를 위해 입수 경로는 공개할 수 없다.
449회 헌혈 교사의 '참교육'…"아이들이 먼저 봉사단 하자고 해"(종합)
고등학교에서 다시 만난 그 학생들이 그제야 헌혈을 하더니 제게 먼저 찾아와서 봉사단을 만들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헌혈 가능 연령은 16∼69세로, 당시 김 씨를 따라나섰던 광성중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진학해 다시 만난 김 씨에게 봉사단 결성을 제안했다. 김 씨는 "처음에 10명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학생이 70명으로 늘었다"며 "아이들은 1년에 5번씩 헌혈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처음 헌혈했다는 김 씨는 이날 기준으로 총 449회나 소중한 혈액을 나눴다. 김 씨는 이런 헌혈 실적과 헌혈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12일 열린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어 "교사가 돼서도 계속해왔는데 이젠 학생들도 함께한다"고 자긍심을 내비쳤다. 김 씨는 '가진 게 없어도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일'이라고 헌혈을 정의한다.
'해임교사 복직농성' 고진수 세종호텔 지부장 보석으로 석방
법원은 보석보증금 3천만 원, 주거지 제한 등 조건을 걸고 고 지부장을 석방했다. 고 지부장 측은 지난달 22일부터 구치소에서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앞서 고 지부장은 지난 4월 15일 해직 교사 지혜복씨의 복직을 요구하며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연대 농성을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 "인천 훼손 시신 발 크기 210㎜…무릎 아래 길이 41㎝"
인천 재활용품 공공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시신 일부의 발 크기가 210㎜로 파악됐다. 경찰은 신체가 절단된 뒤 건조됐을 가능성을 설명했다.
채상병사건 '박정훈 허위영장' 군검사 무죄…국회 불출석은 벌금형
채상병 순직사건을 조사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당시 대령·현 준장)의 구속영장에 허위 사실을 적은 혐의로 기소된 전 국방부 검찰단 소속 군검사들이 주요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국방부 검찰단 공공형사과장이었던 염보현 소령도 같은 혐의로 기소됐지만 무죄를 선고받았다. 국방부 검찰단에서 근무하던 이들은 2023년 8월 30일 항명 혐의로 수사받던 박정훈 전 수사단장의 구속영장 청구서에 허위 내용을 기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박 전 수사단장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의 지시에 반해 채상병 순직사건 조사 기록을 경북경찰청에 넘긴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오른 상태였다.
전한길 "분실된 투표용지 보관상자 확보…합수본 제출 검토"
전씨는 이날 제보를 통해 확보했다는 투표용지 보관상자를 회견 현장에서 직접 공개했다.전씨는 이 상자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졌던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사용됐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전씨는 상자의 진위에 대해 명확한 설명은 피했다. 전씨는 '상자를 언제 어디서 누가 발견했는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익명의 제보자가 제보했고, 제보자 신원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지난 10일 해당 상자에 대해 "통상 절차에 따라 폐기물 업체를 통해 폐기했다"고 밝혔다.
尹 ‘평양 무인기’ 1심 징역 30년 선고…“계엄 위해 北도발 유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는 12일 윤 전 대통령의 선고 공판에서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모두 유죄로 선고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겐 “(무인기 침투) 작전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지시했다”며 내란특검의 구형보다 5년 높은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 오는 15일 출범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오는 15일 공식 출범한다.
신혼여행 귀국길 울린 ‘닥터콜’… 승객 구한 30세 전공의
현행 응급의료법 제6조는 의료종사자가 업무 중 응급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진료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비행기 기내처럼 업무 외 공간이나 휴가 중인 상황에서는 의사에게 응급환자를 돌봐야 할 법적 의무가 강제되지 않는다. 나서지 않더라도 처벌받지 않는 셈이다.
'음주운전 사고' 키움 이용규, 불명예 은퇴…"잘못 반성"
음주운전 사고를 낸 프로야구 이용규 키움 히어로즈 플레잉 코치가 결국 불명예 은퇴했다. 키움 구단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용규 코치는 책임을 통감하며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용규 코치는 이번 일에 관해 어떠한 변명 없이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향후 관계 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도 전달했다"고 전했다. 또한 "사고 피해자들에게도 사죄하고 피해 회복을 위한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아…"에서 "와!"로…홍명보호 역전승에 감격한 시민들[노컷브이]
"아…"라는 탄식이 광장을 가득 채우는 순간이었습니다.그러나 황인범과 오현규 선수의 그림 같은 골이 나오자, 탄식은 곧 함성과 박수로 바뀌었습니다. "와!
출근길 마주오던 여성 신체 불법촬영…의정부시 간부 공무원 검거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시청 사무관(5급) A 씨는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의정부시의 길에서 여성 B 씨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카메라 등 이용촬영)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 등을 디지털포렌식 수사하고 있다. 시는 A 씨를 직위 해제했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처분을 결정할 방침이다.
尹 '평양 무인기' 중형에 항소…8개 형사재판 절반 1심 선고(종합)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12일 취재진에 "일반이적 등 혐의 사건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의 경우 지난 2월 19일 1심 선고로부터 닷새 후 항소장을 냈다. 일반이적 혐의 사건의 선고 당일 곧바로 항소한 데엔 그만큼 이번 판결 취지에 동의하지 못한다는 윤 전 대통령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판결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 8개 가운데 절반이 1심 선고를 마치게 됐다. 내란우두머리 사건과 평양 무인기 사건은 1심에서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30년이 선고됐다. 1심 선고가 남은 4건 가운데 2건은 다음 달까지 선고가 예정돼 있어 윤 전 대통령 재판 대부분이 조만간 상급심 단계에 접어들 전망이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는 23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결심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1억3천720만원을, 명씨에게는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다. 특검팀은 지난 8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은 재판부 기피 신청에 따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심리가 중단됐다.
법원, ‘지혜복 교사 복직 농성’ 고진수 세종호텔 지부장 보석 청구 인용
시위에 참여했다가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진수 민주노총 관광레저산업노조 세종호텔지부장이 보석으로 석방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김수경 부장판사는 12일 오후 3시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 지부장에 대한 보석 심문을 연뒤 인용 결정을 내렸다. 검찰은 고 지부장의 범행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는 점을 들어 보석을 불허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 지부장은 지난 4월15일 서울시교육청 옥상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던 해직 교사 지혜복씨를 돕기 위해 교육청 내부로 진입하고 교육청 출입문을 파손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고 지부장은 지난달 22일부터 22일째 옥중 단식을 하며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달라고 요구해왔다. 고 지부장 측은 지난 4일 법원에 보석 신청을 냈다. 고 지부장은 황토색 죄수복을 입고 심리에 참여했다. 고진수를 석방하라”고 외쳤다. 앞서 고 지부장은 지난 4월15일 서울시...
“하루 한 잔도 위험?”…설탕 들어간 음료, 간암 위험 최대 15% 높였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연구진의 논문을 인용해서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꾸준히 마시는 사람은 특정 간암 위험이 최대 15%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 데이터를 제외한 뒤 결과는 달라졌다.이 변수를 제외해 다시 분석한 결과 설탕 음료를 하루 한 잔씩 마신 집단은 간세포암 발생 위험이 약 10% 높게 나타났다. 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의 약 90%는 간세포암이며, 담관암은 약 10%를 차지한다. 국내에서도 2023년 기준 간암은 전체 암 발생 순위 7위를 기록했다.
원주서 양봉 비닐하우스 화재…70대 화상
화재로 인해 70대 비닐하우스 관계자가 팔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채상병 순직 책임' 임성근 2심 내달 변론 종결…8월 선고
서울고법 형사4-3부(전지원 김인겸 성지용 부장판사)는 12일 임 전 사단장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군형법상 명령 위반 혐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은 "원심은 임 전 사단장이 가장 큰 책임을 진다고 하면서도 선고형은 그 죄책에 상응하지 않았다"며 항소 이유를 밝혔다. 원심이 임 전 사단장의 수중수색을 암시한 '가슴장화' 발언 등과 사고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은 점도 다투겠다고 밝혔다. 양형이 과중하다는 주장도 폈다.
인권 내세워 이 대통령 사건 재조사…‘검찰미래위’ 친여권 인사로 채웠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검찰미래위가 1차 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사건 7건 중 3건이 이재명 대통령 재판 사건이고, 참여 위원도 대부분 친여권 인사여서 공정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검찰 내부에서 제기된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는 대검에 독립적인 조사기구를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 대북송금·대장동·위례 사건은 이 대통령이 재판을 받고 있는 사건이다. 이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용 전 부원장은 1·2심 모두 유죄 판결을 받은 상태이다. 최고권력자가 자신의 재판을 없앨 수 있는 특검을 직접 임명한다는 점에서 부당하다는 비판이 많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취임 1년 회견에서 조작기소 특검법에 대해 “객관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것들이 꽤 많다. 김진수 변호사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서울대 법대 동기로 2020년 조 전 대표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사건으로 재판받을 때 변호인을 맡았다. 다만 검찰미래위 조사 대상은 검사들이다.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김경, '쪼개기 후원' 의혹도 추가 송치
공천 대가로 1억원을 주고받았다는 혐의로 지난 3월 구속 송치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의 '쪼개기 후원' 의혹도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0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3월 공천 헌금 1억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두 사람을 구속 송치한 바 있다.
“이 시국에 골프 연습”···선관위 직원 스윙 영상 확산에 공분
대구 중구선관위 건물 안에서 직원 A씨가 지난 10일 골프채로 스윙 연습을 하는 모습. 12일 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구 중구선관위 건물 4층 계단에서 직원 A씨가 골프채로 스윙 연습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 모습은 건물 외부에서 촬영돼 SNS 등을 통해 확산했다. 영상에는 건물 안에서 한 남성이 골프채를 휘두르는 듯한 동작을 반복하는 장면이 담겼다.
[속보]경찰, 핸드볼 선수·기자 폭행 '잠실 시위대' 수사 착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11일 개표소로 이용됐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시위대가 진보성향 언론사 취재진을 향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박종민 박종민
[속보] 경찰 "개표소 시위대, 핸드볼 대표팀 강요·폭행 혐의 수사 착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해 재선거를 요구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 .
경찰, ‘핸드볼 대표팀·기자 폭행’ 잠실 시위대 수사 착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시위 현장에서 발생한 불법행위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봉쇄 시위에서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과 언론사 를 대상으로 한 강요·폭행 등 명백한 불법행위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 사건과 관련해 지난 10일 수사에 착수해 가담자 3명 중 1명의 신원을 특정해 이날 출석을 요구했다.
나동연 양산시장,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정파 초월 예우"
경남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이 12일 하북면 평산마을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나 시장이 문 전 대통령에게 예의를 갖추고, 이념과 정파를 초월한 대통합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날 사저를 찾았다고 전했다. 경남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이 12일 하북면 평산마을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공원서 노는 2살 아이 뒤통수를 ‘퍽’…인천 60대男 송치
해당 남성은 지난달 4일 오후 3시 55분쯤 인천시 부평구 공원에서 2살 아이의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60대 남성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검찰에 넘겼다”고 했다.
“광주 여성 소방관 사망 진상 규명” 국무조정실, 현장 조사
12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감찰반은 이날 광산소방서를 찾아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조사 대상은 고인이 생전 근무했던 부서 관계자들과 관리자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조사는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해당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이 대통령은 조사 결과 음주 강요나 감찰 조사 요구 묵살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징계는 물론 형사처벌 등 최대 수준의 문책을 예고했다.
‘1억 공천헌금’ 수수혐의 강선우 보석심문서 눈물…“어떤 조건도 다 지키겠다”
검찰은 강 의원이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혐의도 부인한다며 반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 의원의 보석 심문기일을 열었다. 강 의원은 2022년 1월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지방선거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강 의원은 서울 강서구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었다. 강 의원의 변호인은 강 의원 보좌관 출신 남모씨가 혐의를 인정하는 반면 강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서로 진술을 맞춰 증거인멸할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尹, '평양 무인기' 징역 30년에 당일 '항소'…"억지 논리" 반발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12일 취재진에 "일반이적 등 혐의 사건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의 경우 지난 2월 19일 1심 선고 닷새 후 항소장을 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체포영장 집행 방해 사건도 지난 1월 16일 선고 사흘 뒤 항소했다.
주말 한낮 32도까지 올라…자외선 강하고 오존 짙어 외출시 주의
토요일 아침 13∼19도·낮 26∼32도…호남 내륙에 5∼20㎜ 소나기 일요일 아침 14∼20도·낮 25∼31도…중부·호남·경남서부내륙 소나기 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다소 덥겠다. 한낮 자외선이 '햇볕에 수십 분만 노출돼도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하겠으며 오존이 짙겠다. 기온은 토요일인 13일의 경우 아침 최저 13∼19도, 낮 최고 26∼32도겠으며 일요일인 14일은 아침 최저가 14∼20도이고 낮 최고가 25∼31도겠다.
[내일날씨]전국 낮 30도 안팎 무더위…전라 오후 한때 소나기
서울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른 2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 인근 그늘막 아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광주광역시, 집중안전점검으로 위험요소 195건 제거
광주시는 특히 이번 점검 대상에 시민이 직접 위험 시설 점검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접수된 시설 20개소를 포함했으며, 시민안전관찰단과 함께 안전 문화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 참여형 안전 관리도 강화했다. 광주시는 12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2026년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열어 이같이 밝히고 주요 성과와 향후 조치 계획을 공유했다. 점검에서는 어린이집, 공동주택,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교량, 공사장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재난취약시설 총 597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
정부-LG트윈스 잠실서 자살예방 캠페인…생명대사 정승제 시구
오지환 홈런당 100만원, 임찬규 탈삼진당 2만원씩 적립해 기부키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12일 LG트윈스와 함께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생명지킴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수학 스타강사 겸 방송인 정승제가 이날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LG트윈스는 이날 행사 이후에도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대법, “내란 항소심 재판부 바꿔달라” 윤석열 측 기피신청 최종 기각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부를 바꿔달라며 낸 기피 신청이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다. 기피 신청 이후 정지됐던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항소심 재판이 조만간 다시 열릴 것으로 보인다. 변호인단은 이 재판부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하며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내란 행위’라고 판시한 점을 문제 삼았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등 4명은 이에 불복했지만, 대법원도 기각 결정을 유지했다.
대전 오월드, '늑구' 귀환 두 달 기념 자유이용권 할인
현장 매표소에서 자유이용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적용된다.
10여년 표류 흥남철수기념공원, 거제 장승포항서 26일 문 열어
경남 거제시는 오는 26일 장승포항 인근인 장승포동 687번지 일원에 흥남철수기념공원이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부부싸움 중 아내 몸에 불붙여…70대 살인 혐의로 징역 16년
부부싸움 중 아내의 몸에 불을 붙여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전자장치 부착 명령은 피고인이 고령이라는 점을 고려해 기각했다. 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최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년을 요청했다. 또 최씨가 피해자의 몸에 붙은 불을 끈 후에도 즉시 119에 신고하지 않았고, 경찰 조사에서 살해할 의도가 없었다고 책임을 회피한 점도 지적했다.
경찰, 핸드볼 선수·기자 감금·폭행 '잠실 시위대' 수사 착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11일 개표소로 이용됐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시위대가 진보성향 언론사 취재진을 향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박종민 경찰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잠실 시위대의 범법 행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건물에 입주한 체육단체가 담당하는 국제 대회 준비 등 업무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인사] 법무부 ; 외교부 ; 국민권익위원회
◈법무부◎승진<고위공무원(나급)>▷서울출입국·외국인청장 이종철◎전보<고위공무원(나급)>▷외국인보호위원회 상임위원 반재열◎승진<부이사관>▷출입국기획과장 유성오 ◈외교부▷주카타르대사 홍지표▷주다낭총영사 한정일 ◈국민권익위원회▷부패방지국장 김기선▷고충처리국장 민성심▷집단갈등조정국장 김남두 부고
경찰, 핸드볼주니어팀 소지품 뒤진 잠실시위대 수사…1명 출석요구
경찰청은 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주니어 대표팀을 대상으로 한 강요·폭행 등 명백한 불법 행위에 대해 지난 10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가해자 3명 중 여성 1명의 신원을 특정해 이날 강요 혐의 등으로 출석 요구를 했고, 나머지 가담자들에 대해서도 신원을 추적 중이다. 핸드볼 대표팀 소지품 수색에 대한 별도 고소·고발은 없이 경찰이 자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핸드볼 대표팀 외에 다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지품 수색 행위는 수사선상에 오르지 않은 상태다.
[부고] 조동호씨 별세 外
▶조동호씨 별세, 조혜진 전 경기지사 비서실장 부친상=12일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발인 14일 오전7시 031-900-0444 ▶이정자씨 별세, 천승필씨 부인상, 천연재 애드파워 대표·재원 신정회계법인 파트너·재은·재현·창환 이노식스 이사 모친상=12일 대구파티마병원 발인 14일 오전7시 053-940-8198 ▶문석정씨 별세, 문인완 대구상의 R&D지원팀장·문준영씨 부친상=12일 영남대의료원 발인 14일 오전9시 053-620-4231 ▶조동호씨 별세, 조혜진 전 경기지사 비서실장 부친상=12일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발인 14일 오전7시 031-900-0444 ▶이정자씨 별세, 천승필씨 부인상, 천연재 애드파워 대표·재원 신정회계법인 파트너·재은·재현·창환 이노식스 이사 모친상=12일 대구파티마병원 발인 14일 오전7시 053-940-8198 ▶문석정씨 별세, 문인완 대구상의 R&D지원팀장·문준영씨 부친상=12일 영남대의료원 발인 14일 오전9시 053-620-4231 ▶조동호씨 별세, 조혜진 전 경기지사 비서실장 부친상=12일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발인 14일 오전7시 031-900-0444 ▶이정자씨 별세, 천승필씨 부인상, 천연재 애드파워 대표·재원 신정회계법인 파트너·재은·재현·창환 이노식스 이사 모친상=12일 대구파티마병원 발인 14일 오전7시 053-940-8198 ▶문석정씨 별세, 문인완 대구상의 R&D지원팀장·문준영씨 부친상=12일 영남대의료원 발인 14일 오전9시 053-620-4231
허위로 초과근무수당 타낸 안동시공무원 106명 검찰 송치
피의자들은 2021년 6∼8월 시청 내부 시스템에 접속해 허위로 초과근무 시간을 입력하고 초과근무수당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경찰, '개표소 시위' 핸드볼 대표팀 등 상대 강요·폭행 수사…"불법행위 엄정 대응"
언론사 기자 폭행 사건과 관련해서는 증거자료를 확보해 여성 2명·남성 1명 등 피의자를 추적 중이다.
안창호 인권위원장, 퀴어퍼레이드·반대집회 모두 불참하기로
이는 인권위의 퀴어퍼레이드 공식 부스 설치가 무산된 데 따른 것이다.
'음주 교통사고' 키움 이용규 "잘못 반성"…불명예 은퇴
2025년 4월부터 플레잉 코치로 선수와 코치를 겸해 활동해 왔다. 이용규는 올 시즌 종료 후 화려하게 선수 생활을 마칠 계획이었으나 부적절한 행위로 불명예 은퇴하게 됐다.이용규의 갑작스러운 은퇴로 이번 시즌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키움은 더욱 난감한 상황이다.
경찰 “女핸드볼 대표팀 가방 수색한 시위대 수사 착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집회가 계속되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 티켓 부스에 재선거를 요구하는 메시지가 붙어 있다. 경찰청은 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 사건의 경우 지난 10일 수사에 착수해 대상자 중 1명의 신원을 특정해 오늘 출석 요구를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나머지 가담자들에 대해서도 신원을 확인 중이다.
대한민국! 16년 만에 1차전 승리![어텐션 뉴스]
[앵커] 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월드컵 뉴스를 콕콕 짚어봅니다. 송인찬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아나운서] 대한민국! [앵커] 오늘 체코와의 1차전에서 대한민국이 역전승을 만들었습니다. [아나운서] 그렇습니다. 치열했던 경기 끝이 체코에 2대 1로 승리하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 전 이후 16년 만에 1차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게다가 역전승을 해낸 건 2006년 독일 월드컵 토고전 이후 20년 만인데요. 후반 23분 교체로 들어온 오현규 선수가 후반 35분에 역전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앵커] 첫 경기부터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데요. [아나운서] 이번에는 월드컵 개막전이었던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 내용입니다. [앵커] 앞으로 계속 맞붙을 팀들이기 때문에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살펴보면 좋을 거 같은데 어떤 관전 포인트들이 있나요? [아나운서] 오늘 한국 시간으로 새벽 4시, 멕시코와 남아공의 월드컵 개막전에서 멕시코가 남아공을 2대0으로 꺾으며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앵커] 2차전에서도 한국이 이긴다면 32강 진출에 성큼 다가설 수 있겠습니다. [아나운서] 한국어 울려 퍼진 월드컵 개막 무대[앵커] 어떤 무대였나요? [아나운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세계적인 가수가 된 싱어송라이터 이재가 이번 월드컵 개막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앵커]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과 더불어 K-POP까지 함께하는 월드컵 기간입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득표수 입력 오류 “증거보전 신청 검토…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선관위는 해당 오류가 선거 결과를 바꿀 정도는 아니며 당락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해명한 상태다.
‘가상 무속인’ 내세워 80억 뜯은 일당…검찰, 징역 25년 구형
또 구체적인 피해 금액 규모도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한 바 있다.
송필순 고려사이버대 교수 “AI 시대에도 결국 중요한 것은 스토리텔링”
생성형 AI와 OTT 플랫폼 확산으로 콘텐츠 제작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런 교육 철학은 고려사이버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육과정에도 반영돼 있다. 또한 멀티미디어와 모바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실습과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전한길 "유재석·아이유 재선거 나서줘야" 억지 주장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이 방송인 유재석, 가수 겸 배우 아이유 등 유명 연예인들을 언급하며 "재선거를 언급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부정선거 이야기만 꺼내면 음모론자다, 극우다, 이상한 정신병자 취급했지만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며 "통계가 조작되고 컴퓨터로 조작되고 사전투표를 조작하는 이런 제도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970년생으로 만 55세인 전한길은 과거 한국사 과목 강사로 유명세를 얻어 JTBC '짠당포',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MBC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지도를 얻었다.
[포토] 전 세계 BTS 팬 몰린 부산
부산시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독서 체험 행사를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해양 독서 문화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 민락수변공원이 바다를 바라보며 책을 읽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야외 도서관으로 변신한다. .
'집사 게이트 연루' 조영탁 1심 무죄…일부 혐의 공소기각
김건희씨와의 친분을 내세워 투자금을 유치받았다는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에 연루된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와 민경민 전 사내이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김예성씨와 공모해 이노베스트코리아 자금 24억3천만원을 횡령했다는 혐의 역시 무죄로 판단됐다.재판부는 해당 횡령 혐의와 관련해 "공소사실 자체에 의하더라도 주식의 실질 소유자는 김예성으로 볼 수 있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어 김씨에게 횡령죄가 성립하지 않는 이상 조 대표에게 공동정범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노인 학대 한해 8000건…배우자 가해 증가
지난해 노인학대로 판정 난 사례가 8000건에 육박했다. 학대 행위자로는 함께 사는 배우자가 가장 많았다. 학대 사례 중 재학대 건수는 884건으로 2024년(812건)보다 8.9% 증가했다.
'현금 살포' 교육청, 최대 100억 예산 삭감 추진
교육부가 현금성 지원 지출이 많은 교육청 예산을 최대 100억원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6·3 지방선거에 나선 교육감 후보들이 현금성 공약을 남발하면서 교육 예산 방만 집행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기획예산처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가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교육부가 선제적으로 교육 예산 구조조정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실선거 논란'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 출국금지
노 전 위원장은 지난 5일 회견을 열고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의를 밝혔다. 이런 가운데 노 전 위원장이 선거를 앞둔 3개월 동안 중앙선관위 청사에 출근한 날이 법정 근무일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합수본 요청으로 노 전 위원장과 허철훈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등 선관위 관계자들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노 전 위원장의 근무 실태도 도마에 올랐다. 노 전 위원장의 출퇴근 시간도 일정하지 않았다. 노 전 위원장이 이 같은 근무 형태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중앙선관위원장이 비상임직이어서 정해진 출퇴근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늘어나는 무임승차에 서울지하철 적자 심화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지하철 1~8호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무임수송 손실액이 448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승객 1명을 수송하는 데 든 비용은 1817원이었다.
"비상장주식, 이혼 재산분할 때 팔지 않고 현물로 나눠줘도 돼"
재산 대부분을 비상장 주식으로 소유하고 있다면 이혼으로 재산분할을 할 때 상대방에게 현금이 아니라 주식을 지급해도 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A씨와 B씨는 현금과 주식 중 어느 형태로 재산분할금이 지급돼야 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였다. 이에 따라 B씨는 A씨에게 143억원의 차액을 줘야 했다. A씨는 이를 현금으로 달라고(대상분할) 했지만, B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비상장 주식으로 주겠다(현물분할)고 맞섰다. 원심은 A씨 손을 들어줬다.
부부싸움 중 아내 몸에 불붙인 70대…시너까지 뿌렸다
아내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받았지만, 9일 뒤 전신성 패혈증으로 결국 사망했다.재판부는 "수십 년간 함께 가정을 꾸리고 살아온 배우자를 살해해 범행동기에 대한 비난 가능성이 높고 범행 수법도 매우 잔혹하다"고 질책했다.재판부는 최씨가 피해자의 몸에 붙은 불을 끈 후에도 즉시 119에 신고하지 않았고, 경찰 조사에서 살해할 의도가 없었다고 책임을 회피한 점도 지적했다.경찰 조사에서 "아내를 죽이고 나도 죽기 위해 범행했다"고 주장하던 최씨는 검찰 조사에서는 "인화성 물질이 (피해자의 몸에서) 날아갔다고 생각해 불을 붙였다"고 진술했다.이후에는 자살하기 위해 자기 몸에 불을 붙였을 뿐 피해자를 살해할 의도가 없었다고 하는 등 여러 차례 말을 바꿨다.
BTS 부산 공연 ‘D-DAY’…경찰 329명 투입 인파·교통 관리 총력
방탄소년단(BTS)의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콘서트일인 12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아미(BTS 팬덤)들이 공연장으로 향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의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콘서트일인 12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인근에서 경찰특공대가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자소서·토익 안 봐요"…AI가 채용 판도 바꿨다
취업준비생 하영우 씨(26)는 최근 성적표 유효기간이 만료된 토익 시험에 다시 응시하지 않기로 했다. 토익 성적을 필수로 요구하는 기업이 예전만큼 많지 않은 데다 토익스피킹이나 오픽 등 말하기 시험 성적으로도 충분히 어학 실력을 입증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토익 지필고사처럼 정답을 고르는 시험의 영향력은 약해지는 데 비해 말하기 시험과 면접처럼 지원자의 현장 대응력과 사고력을 확인하는 평가는 늘고 있다. 영어 성적을 필수 지원 조건에서 빼거나 어학 성적을 요구하더라도 지필 토익 대신 오픽, 토익스피킹 등 회화 성적만 인정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서다. 일본 정보기술(IT) 대기업 소프트뱅크는 지난 1월부터 신입 채용 과정에서 자기소개서 제출을 폐지했다. 국내에서는 에어로케이항공이 올해 항공업계 최초로 ‘자기소개서 없는 채용’을 도입했다.
'평양 무인기 침투' 지시…윤석열, 1심 징역 30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마련하기 위해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승인·지시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는 12일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는 특검팀 구형(징역 25년)보다 무거운 징역 30년이 선고됐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징역 15년,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김 전 장관은 작전 실행을 지시한 가장 적극적인 실행자로 지목됐다.
김건희 '집사 게이트' 연루 IMS모빌리티 대표 무죄·공소기각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순표 부장판사)는 1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대표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조 대표는 2023년 김씨와 공동 운영한 IMS모빌리티(IMS·구 비마이카)가 여러 기업에서 184억원을 투자받은 뒤 일부 자금으로 자사 구주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35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를 이노베스트코리아에 대한 조 대표와 김씨의 공동 횡령 범행으로 판단했다. 별도로 재판받은 김씨도 앞선 1심과 항소심에서 해당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행위가 자회사에 대한 합리적인 경영상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취지다.
통일교 한학자 "김건희에 선물 안 줬다"…'권성동 1억'도 부인
휠체어를 타고 법정에 출석한 한 총재는 증인신문 전 발언 기회를 얻어 "권성동 의원에게 1억원을 준 적이 없고, 김건희 여사에게도 선물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정치인들에게 정치자금을 준 적도 없다"며 "윤영호(전 통일교 세계본부장)라는 사람이 거짓 사실들을 만들어냈다. 이어진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증인신문에서 한 총재는 "천정궁에서 권성동 의원을 만난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김건희 여사에게 그라프 목걸이가 전달된다는 내용을 보고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말했다.
1호선 구로역 열차서 보조배터리 추정 연기…승객 200명 하차
코레일에 따르면 인천발 동두천행 전동열차 4호 객실에 탑승한 승객의 주머니 속 보조배터리에서 소량의 연기가 났다.
전남광주통합시의회, 상임위 11개·예결위 2개 체제로 운영
협의체는 이날 첫 회의에서 모두 5개 안건을 논의했으며, 상임위원회 체계와 출범일 처리 조례안 정비 등 2개 안건에 대해서는 합의에 도달했다. 협의체는 통합특별시의회 위원회 체계를 상임위원회 11개, 운영위원회 1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개 등 모두 14개 위원회로 구성하기로 했다. 특히 예결특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예산을 심사하는 특위와 통합교육청 예산을 심사하는 특위로 이원화하고, 운영위는 1개를 유지하기로 했다. 운영위원회와 예결특위의 위원 정수와 구성 방식은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통합특별시 출범일인 7월 1일 처리할 통합 자치법규 정비안도 광주시·전남도와 교육청으로부터 보고받고 큰 틀에서 수용했다. 당초 검토 대상은 463건이었으나 재검토를 거쳐 353건으로 줄었으며, 7월 1일 처리해야 할 안건은 통합 제정안 346건과 폐지안 7건으로 구성됐다. 통합 제정안 가운데 129건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명칭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변경하는 등 단순 명칭 정비 조례다.
[단독] 시민 얼굴 때리고 발로 차고…'개표소 집회' 총 6건 수사
경찰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일대에서 이어지고 있는 집회와 관련해 폭행·불법촬영 등 현재 6건의 불법행위를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폭행으로 접수된 1건은 피해자가 처벌불원 의사를 밝혀 수사가 종결됐다.12일 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잠실 개표소 집회와 관련해 총 7건의 사건이 접수됐다.
[동정] 정성호 법무, 의정부보호관찰소 찾아 고위험사범 관리 점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2일 의정부보호관찰소를 방문해 마약류 사범, 스토킹 범죄자 등 고위험 사범에 대한 지도·감독 실태를 점검하고, 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장관은 "고위험 사범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보호관찰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2일 의정부보호관찰소를 방문해 마약류 사범, 스토킹 범죄자 등 고위험 사범에 대한 지도·감독 실태를 점검하고, 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잠실 봉쇄' 집회서 쫓겨난 월드컵 중계차…"놀러 왔냐" 버럭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가 치러진 12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등장한 중계트럭(왼쪽)과 종로구 광화문광장 거리응원 현장(오른쪽). 일부 시위대는 집회 취지와 맞지 않다며 중계차를 향해 고함을 지르기도 했다.12일 오후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는 시위대 수백 명이 모여 "부정선거 재선거" 등 구호를 외치고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린 오전 11시쯤에는 약 200명뿐이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월드컵 조별리그 체코전 경기를 중계하기 위해서였다. 트럭 짐칸에는 월드컵 경기가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화면이 나타났다.
국조실, '직장내 괴롭힘' 의혹 소방관 사망 현지 조사 착수
직장 내 괴롭힘으로 숨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광주 소방공무원 사망 사건에 대해 국무조정실이 광주 현지에서 조사에 착수했다.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A씨의 남자친구와 유가족은 같은달 13일 고인이 생전 과도한 회식과 직장 내 갑질 등으로 힘들어했다고 주장하며 광산소방서에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광산소방서는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다음 날부터 자체 조사에 착수했으나 7일 만에 "특이사항이 없다"고 결론냈다. 남자친구는 해당 내용이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라고 주장하며 광주소방본부에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도 요구했다.
“생일 파티인데 욕설”…사실혼 아내의 오빠 살해한 40대
그러나 1심 재판부는 “범행 후 아내와 대화한 내용 등을 살펴보면 허위 진술을 지시했음을 알 수 있고, 심신장애 상태였다고 볼 수 없다”며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12일 대전고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장정태)는 살인,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피고인은 법정에서 살인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허위 진술은 지시한 적 없다고 주장하며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 유튜버 ‘곽혈수’ 성폭행 혐의 택시기사 징역 7년 구형
검찰은 1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윤웅기) 심리로 열린 정 모 씨의 준강간치상 혐의 결심공판에서 정 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 사건으로 곽혈수가 치료일수 미상의 양극성 정동장애 등을 입었다고 보고 있다.이날 최후변론에서도 정 씨 측은 무죄를 주장했다. 정 씨 측 변호인은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문제 삼았다. 곽혈수는 비동의 강간죄 도입을 촉구하는 청원 운동 등에 나서기도 했다.
구로역 정차 전동열차서 보조배터리 연기…승객 200여명 하차
12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4분께 구로역에 정차 중이던 인천발 동두천행 전동열차 승객 주머니 속 휴대용 보조배터리에서 소량의 연기가 발생했다. 연기가 난 보조배터리는 해당 승객이 직접 소화 조치를 완료한 뒤 역무원에게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열차는 차량기지로 입고됐으며, 인명피해나 열차 운행 지장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코레일은 밝혔다.
광안리해수욕장 내달 1일 개장…드론 쇼·비치발리볼 등 여름 축제 ‘풍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해 7월 1일 개장한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파라솔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부산 7개 해수욕장 중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은 지난해 6월 21일 개장했으며, 광안리·송도·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 등 5개 해수욕장은 이날 문을 열었다. 구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국제 여자비치발리볼 대회를 올해도 개최한다.
1호선 구로역 정차 열차서 보조배터리 연기…승객 200명 하차
후속 열차 간격은 약 7분이었다.문제가 발생한 열차는 차량기지로 입고됐으며, 이번 사고로 인한 부상자나 열차 운행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예전 같지 않네”…중년 남성 괴롭히는 ‘이 질환’
여기에 근육량 감소, 복부비만 증가, 체력 저하까지 동반되면서 일상생활의 활력이 감소하는 경우도 있다.진단은 혈액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3.5ng/㎖ 미만이면 남성호르몬 결핍 상태를 의심해볼 수 있다. 의료진은 증상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치료 방향을 결정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가 도움이 되며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투표지 부족' 합수본, 노태악 前선관위원장에 '출국금지'
선거 준비 과정에서 작성된 투표용지 인쇄 계획서와 회의록, 예산서, 지방선거 관련 파일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속보] '투표지 부족' 합수본,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 출국금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허철훈 전 사무총장을 출국금지했다. 대상에는 노 전 위원장과 허 전 사무총장이 포함됐다.합수본은 전날 모두 7곳을 압수수색했다. 투표용지 인쇄 계획서와 회의록이 포함됐다. 투표용지 보관 장소와 수량이 포함됐다. 선거 전 투표용지 출력 관련 의사결정 과정과 근거를 살펴본다.
소방청 신임 차장에 최용철 경기소방재난본부장
소방감에서 소방정감으로 승진한 최 차장은 15일부터 차장 업무를 수행한다.
[속보] '국외출장 비위 의혹' 김승룡 소방청장 면직
이재명 대통령은 김 청장이 제출한 의원면직안을 처리했다.12일 정치권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취임 3개월 만에 청장직에서 물러난다. 청와대가 김 청장 감찰에 전격 착수한 지 3주 만이다.청와대는 당시 구체적인 감찰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고 말했다. 최 신임 차장은 청장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최 신임 차장은 소방감에서 소방정감으로 승진했다. 1999년 소방간부후보생 10기로 입직했다.
경찰 '잠실 시위대' 수사…핸드볼 대표팀·기자 폭행 혐의
시위대가 여자 핸드볼 유소년 대표팀 선수와 언론사 취재진을 상대로 강요·폭행 등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는 혐의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서 발생한 강요·폭행 사건에 대해 수사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핸드볼 대표팀 관련 사건은 지난 8일 발생했다. 경찰은 시위대 일부가 선수들에게 특정 행동이나 의사 표현을 강요한 정황을 들여다보고 있다.
용산 모텔 옥상 폐기물 수집장서 화재…투숙객 14명 대피
12일 낮 12시 41분께 서울 용산구 갈월동 한 모텔의 옥상 폐기물 수집장에서 불이 났다.
'술파티 위증' 공방…檢 "7인 진술 일치" vs 李 "영수증 물증"
1주차 반환점 돈 국민참여재판…15일 수원지검 1313호 '비공개 현장검증'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사실 술 파티 위증' 혐의를 둘러싼 검찰과 피고인 측의 본격적인 법정 공방이 시작됐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검찰은 배심원들을 향해 "이 사건은 복잡한 것 없이, 1313호 검사실에 술이 반입됐는지 여부만 판단하면 된다"며 쟁점을 단순화했다. 변호인은 "사람의 기억은 입장에 따라 왜곡되기 마련이며, 특히 이번 사건의 증인들은 중립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일 오후 6시 34분께 쌍방울 직원 박상웅이 편의점에서 법인카드로 소주와 생수를 구매한 영수증과 13층 출입 태그 기록을 제시하며 "객관적 자료가 '연어 파티'를 증명한다. 검찰이 진술 조작을 위해 수용자들에게 술과 음식을 제공하며 이른바 '진술 세미나'를 열었던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재판부가 발언의 주체를 따져 묻자, 변호인 측은 "특정해서 말하긴 어렵고, 쌍방울 측이나 설주완 변호사 등이 외부에서 언급한 것들이 많아 총체적으로 말한 것"이라며 한발 물러섰다. 재판부는 "최대한 반영해 남은 일정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날씨] 전라권 내륙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낮 최고 32도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장남에게 주식 60%, 나머지 자녀에겐 현금… 이게 가장 안전 [화우의 가사분쟁 솔루션]
한경 로앤비즈의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올해 3월 시행된 개정 민법은 이 고민의 지형을 바꿔놓았다. "주식은 장남에게 집중시키되, 유류분은 현금으로 정산하라.
‘청와대 감찰’ 김승룡 소방청장, 취임 3개월 만에 면직···차장에 최용철
청와대 감찰을 받아온 김승룡 소방청장이 취임 3개월 만에 물러난다. 12일 소방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오는 15일자로 면직 처리됐다. 청와대는 지난달 22일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현직 경찰관, 술 마시고 전동킥보드 탔다가…음주단속 딱 걸렸다
12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남청 소속 A 경장은 전날 오후 9시께 광주 한 도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인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술을 마신 뒤 전동킥보드를 운행하면 범칙금 10만원을 부과받게 되고, 도로교통법에서 규정하는 음주운전 혐의로 형사 입건되지는 않지만, 소지하고 있는 모든 면허가 행정 처분을 통해 취소된다. 경찰은 A 경장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징계 여부 등도 검토할 방침이다.
李대통령, 김승룡 소방청장 사표 수리…감찰 3주만(종합)
외유성 출장 의혹 등으로 감찰받은 김승룡 소방청장이 취임 3개월 만에 청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184억 집사게이트' 조영탁 무죄·공소기각…특검 결국 빈손
나머지 상당수 혐의는 공소기각 판단을 받았다. 나머지 업무상횡령과 배임증재 등 혐의는 특검 수사 대상이 아니라며 공소를 기각했다.이번 사건은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가 연루된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에서 비롯됐다. 특검은 조 대표 등이 투자금 가운데 약 137억원을 자회사 유상증자 등에 사용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재판부는 자회사 유상증자가 배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노베스트코리아가 김예성씨의 개인 거래를 위해 활용된 사실상 페이퍼컴퍼니 성격의 법인으로 보이고, 실질 소유자가 김예성씨인 만큼 횡령죄의 전제가 되는 타인 재산 보관관계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조 대표의 공모 공동정범 책임도 인정되지 않았다.재판부는 특검 수사 범위 자체에 대해서도 제동을 걸었다.
김재열 ISU 회장 재선 성공…IOC 위원·집행위원 자격 유지
ISU는 12일 스페인 테네리페에서 제60차 ISU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尹, 내란 이어 외환도 유죄…'평양 무인기' 징역 30년 선고(종합3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이정엽 부장판사)는 12일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윤 전 대통령은 앞서 비상계엄을 주도한 내란죄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데 이어 이날 외환죄에 대해서도 징역 30년의 유죄판결을 받게 됐다. 이날 윤 전 대통령과 함께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겐 징역 30년,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에겐 징역 15년이 각각 선고됐다. 실제 작전 수행을 지휘한 김용대 전 국군드론작전사령관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의 구형량과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 김 전 장관에겐 구형량인 징역 25년보다 무거운 형이 내려졌다. 윤 전 대통령, 김 전 장관, 여 전 사령관이 작전 지시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 역시 유죄로 인정됐다. 김 전 장관에 대해선 "작전을 주도적으로 계획·지시했고, 합참에서 지시에 반대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면 자칫 북한과의 무력 충돌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여 전 사령관에 대해선 "비상계엄 상황 조성에 대해 김 전 장관 등과 논의하면서 작전에 대해 공유받고, 비상계엄 시기를 조언하는 등 범행에 가담했다"고 질책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판결에 강하게 반발하며 선고 후 5시간 30분 만인 오후 4시 30분께 법원에 항소장을 냈다. 반면 특검팀 측은 "국가안보를 책임져야 할 이들이 정치적 이해와 권력 유지를 위해 안보를 내팽개친, 그 이중성에 대한 판단이었다"라며 환영했다.
서울시 "GTX 철근누락 6차례 보고...규정·절차 어긋난 것 없어"
GTX-A 삼성역 구간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철근누락'을 두고 불거진 위법 여부에 대해 서울시가 반박에 나섰다. '철근누락' 관련 사실은 공문을 통해 별도로 알렸다는 입장이다. '즉각보고'의 의무 역시 없다고 맞섰다. 건설기술진흥법 제67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통보해야 하는 건설사고는 사망 또는 3일 이상의 휴업이 필요한 부상의 인명피해 또는 1000만원 이상의 재산피해다. '철근 누락'의 경우 사고 발생 이전 부실을 확인한 사례다. 사고가 아닌 '보완사항'에 가까운 만큼 '즉각보고'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봤다.철도공단에 대한 별도보고 역시 의무가 없다는 입장이다. 규정 적용에 대한 협약이나 논의 역시 없었다고 밝혔다.
BTS 부산 공연 1시간 15분 지연…팬들 불만 잇따라
방탄소년단(BTS)의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콘서트일인 12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아미(BTS 팬덤)들이 공연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주말 앞두고 다시 커져···6000여명 규모로 늘어났다
9일째 이어지고 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 참가자 규모가 주말을 앞둔 12일 크게 늘었다. 한때 수만 명 규모까지 운집했던 봉쇄 시위는 주중 점차 참가자 수가 줄어 이날 오전에는 수백 명 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오후부터 점차 늘어난 시위대는 이날 야간이 되자 6000명 규모로 크게 늘었다. 참가자 대부분은 태극기와 함께 성조기를 흔들고 있다.
김승룡 소방청장, 청와대 감찰 3주 만에 면직
김승룡 소방청장이 취임 3개월 만에 청장직에서 물러났다.
합수본,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 등 출국금지…압색 자료 분석 착수
노 위원장과 허철훈 사무총장은 사의를 표명했다. 과천=박종민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합수본의 요청에 따라 노 전 위원장과 허철훈 전 사무총장 등 선관위 관계자들에 대해 출국금지를 내렸다. 노 전 위원장과 허 전 사무총장 등 선관위 관계자 10여 명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및 직무유기 등 혐의 피의자 신분이다. 선거 당일 투표용지 보관 장소와 수량, 잔여 매수 등을 기록한 투표록도 압수 대상에 포함됐다.
용산 모텔 옥상 폐기물 수집장 화재…투숙객 14명 대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1분께 용산구 갈월동 인근 숙박시설 옥상 폐기물 수집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관계자가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고, 출동한 소방대가 진화에 나서 오후 12시51분께 큰 불길을 잡은 뒤 오후 12시57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휴대용 보조배터리와의 연관성 등을 포함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지인 집 털러갔다가…지인 딸 성폭행까지 시도한 50대 '실형'
A씨는 지난 1월 12일 정오께 지인의 주거지인 의정부시 자금동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잠에서 깬 지인의 딸인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지인의 재물을 강탈하기 위해 주거지에 침입했고 잠에서 깬 지인의 딸인 피해자와 마주치자 준비해 간 커터칼로 위협하고 케이블 타이로 피해자의 손과 발을 묶어 제압했다"고 말했다. 지인 집에 침입해 도둑질을 시도하다 지인의 딸에게 발각되자 성폭행까지 시도한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부산~울산~서울 119 헬기 공조로.. 심장 이상 태아 목숨 구해
울산~부산~서울을 이은 3개 도시 소방본부 간 공조가 소중한 태아의 목숨을 구했다. 이송 방법은 헬기로 결정됐다. 울산소방헬기를 대신해 부산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가 임무에 투입됐다.
대낮에 서울 압구정역 인근서 약물운전 30대 여성 ‘긴급체포’
12일 취재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4시쯤 약물운전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 받는 30대 여성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약물 검사에서 마약류 등 약물을 검출하고 국립과학수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A 씨는 이날(2일) 오후 1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 도로에서 택시를 들이받고 인도까지 돌진하는 사고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