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은 안 내도 되니 자리만 채워달라"...직장 동료 '재혼' 챙겨야 하나 [어떻게 생각하세요]
직장 내 경조사비가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아직 미혼인 평범한 직장인이 직장 동료의 '두 번째' 결혼식 참석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재혼하는 직장 동료 결혼식 가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자신을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라고 소개한 직장인 A씨는 최근 동료 B씨의 재혼 소식을 접했다. 이미 B씨의 첫 번째 결혼식에 참석해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던 A씨는 이번에는 조용히 넘어가려 했다. 하지만 B씨가 직접 다가와 결혼식 참석을 간곡히 부탁하고 나섰다.
초록색 플러스펜으로 작성된 '계엄사무 우선' 메모…작성자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의장이 구속 기로에 놓이는 가운데, 구속 심사에선 이른바 '계엄사무 우선' 메모가 쟁점 중 하나로 떠오를 전망이다. 평소 업무 과정에서 초록색 플러스 펜을 사용한 적이 없으며, 서류 결재 등에 자주 사용하는 별도의 필기구가 있다는 입장이다. 합참의장 집무실에도 검은색, 붉은색, 파란색 펜은 있지만 초록색 펜은 없다고도 했다.또한 김 전 의장 측은 해당 문구에서 사용된 '통제된'이라는 표현도 문제 삼고 있다.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도 김 전 의장에게 두 차례에 걸쳐 같은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관련기사 : [단독]신원식도 김명수에 "병력 철수해야" 의견 전달…영장 적시) 김 전 의장은 그러한 건의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한다. 또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이 계엄사령관인 데다가 김 전 장관이 국회로 투입된 계엄군을 직접 지휘한 만큼, 자신에게는 계엄군을 지휘할 권한이 없었다고 맞서는 중이다. 법원은 이날 오후 늦게 김 전 의장 등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경찰, 이르면 이번주 김병기 구속영장 가닥…수사 분수령
공천헌금 수수 등 13개 의혹에 휩싸인 김병기 무소속 의원. 류영주 13가지 비위 의혹을 받는 무소속 김병기 의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이르면 이번주 신병 확보에 나서면서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파악된 김 의원 혐의가 중대하다고 판단하고 차남의 숭실대 편입 및 취업 특혜 의혹 등 비교적 사실 관계가 명확히 가려진 일부 혐의를 기반으로 영장을 작성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은 이르면 이번주 중 이뤄질 수 있다고 한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지난 8일 간담회에서 "전체적으로 제기된 의혹을 한꺼번에 마무리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수사가 마무리 된 후에 신병 확보 등을 결정해야 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또 김 의원 측이 건강 이상을 주장하는 점 역시 부담을 더하는 요소로 꼽힌다. 그 이후에는 김 의원이 현직 국회의원인 만큼 불체포특권이라는 변수가 남아 있다.
"어차피 예선 탈락이다"...'역전골' 오현규 부모 식당에 황당 별점 테러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오현규가 11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 체코를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그의 맹활약 직후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부모님의 추어탕 식당도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식당 측이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긴 휴업을 알리며 "이번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아들을 현장에서 응원하고 힘을 보태고자 멕시코로 향한다"는 현수막을 내걸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어차피 예선 탈락이다. 열심히는 하라.
"어른이 주면 고맙게 받아라"...곰팡이 핀 물건 택배로 보내는 시누이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누이가 일방적으로 보내는 이른바 '처치 곤란 택배'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작성자 A씨는 시누이가 일방적으로 보내는 정체불명의 택배 상자들 때문에 집 앞을 나설 때마다 한숨부터 나온다고 토로했다. A씨가 공개한 택배 상자의 내용물은 충격적이었다. A씨는 시누이에게 "버리는 것도 일이니 필요 없다", "보내주지 않으셔도 된다"며 수차례 거절했다. 하지만 시누이는 "다 돈 주고 산 건데 왜 버리냐", "동생네가 다 쓸 수 있는 물건들"이라며 막무가내로 택배를 보냈다.
논란 제조기 된 김동완, 결국 고개 숙여…"인생은 충분히 짧으니까"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그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빚은 여러 논란에 대해 자신의 언행이 무책임했다고 고백하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김동완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업계 최고로 꼽히는 한 마케터와 상담한 일화를 소개하며 심경의 변화를 전했다. 김동완은 해당 마케터로부터 "동완 씨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가족들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눈이 번쩍 뜨이는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최근의 SNS 알고리즘을 의식한 듯 김동완은 앞으로 문제가 될 만한 글은 굳이 읽지도, 보지도 않겠다고 다짐했다.
'예능 출연' 유명 테니스 코치, '전 연인 영상' 무단 유포...검찰 송치
과거 영화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테니스 선수 출신 코치가 연인과의 성관계 영상을 무단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또 영상을 공유받아 시청한 유명 듀엣 가수 출신 유튜버의 배우자도 함께 검찰에 넘겨져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A씨로부터 영상을 건네받아 시청한 C씨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물소지등) 혐의로 송치돼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C씨는 유명 듀엣 가수 출신 유튜버의 배우자로, A씨와는 오랜 지인 관계다.
연인폰에 감시앱 깔아 2년 넘게 통화·문자·위치정보 훔쳐본 50대女, '징역형 집유'
A씨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연인 관계였던 B씨의 휴대전화에 감시용 앱을 설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외도를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유튜브 광고를 보고 감시용 앱을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B씨의 휴대전화에 자녀용 앱을 설치한 뒤 자신의 휴대전화에 부모용 앱을 내려받아 B씨의 통화 내용과 문자 메시지, 위치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열람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신 근무해줘" 후임에 TOD 맡겼다면 '명령위반' [사건실화]
해안 경계 감시장비 앞을 지켜야 할 A 상병(24)은 생활반으로 돌아갔다. 대신 후임병에게 자신을 대신해 근무해 달라고 부탁했다. A 상병은 포항의 해병대 제1사단 소대에서 TOD 운용병으로 복무하고 있었다. 지난해 6월 10일 A 상병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통합상황실에서 TOD 근무를 하도록 배정돼 있었다. 이후 A 상병은 통합상황실을 빠져나와 생활반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했다. 당초 자신에게 배정된 4시간의 경계근무는 B 일병이 대신 수행했다. 문제는 정식 보고나 교대 절차가 없었다는 점이다. A 상병은 지휘관에게 몸 상태를 알리거나 근무 교대 승인을 받지 않은 채 개인 판단으로 후임병에게 임무를 넘겼다.
"강간범 술집", "피해자 여럿"… 딸 전 남친 비방글 올린 60대 무죄, 이유가
딸의 전 남자친구를 '강간범'으로 지칭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기소된 60대 여성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실제 B씨는 2017년 다른 여성을 상대로 한 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었다. 하지만 재판 과정에서 A씨는 "블로그에 접속하거나 인터넷으로 글을 작성하는 방법 자체를 알지 못한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오줌 싼대서 말렸을 뿐" 뻔뻔한 변명…'유튜버 성폭행' 택시기사 징역 7년 구형
검찰은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자가 양극성 정동장애 등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판단했다. 재판 과정에서 양측의 입장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특히 가해자 A씨는 과거 지나가던 여성을 폭행하고 강간한 동종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음에도, 재판 내내 범행을 일체 부인했다. 검찰과 피해자 측은 A씨가 만취해 저항할 수 없는 승객을 상대로 뒷좌석으로 넘어가 성폭행과 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또한 블랙박스 및 세차 기록 등에 대한 피고인의 해명이 부실하며 재판 내내 거짓말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너무 행복한 날이다. 이게 정의고 인생"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하지만 피고인의 태도에 대해서는 "가해자는 심각한 전과가 있음에도 재판 내내 죄를 뉘우치지 않고 나를 비하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피해자가 아니라 죄인이 된 줄 알았다.
경북도, AI 반도체 생태계 구축 박차
경북도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의 호남권 및 충청권 대규모 투자 움직임을 두고 용인 클러스터 중심의 반도체 생태계가 지방으로 확장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러한 기회를 살리기 위해 급변하는 글로벌 패권 경쟁에 대응하는 경북형 AI·시스템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세 번 등산하면 운 터진다더니 5만원까지" 관악산 '삼세판 이벤트' 뭐길래
3번 오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한 유명 역술가의 발언으로 등산객이 밀려드는 서울 관악산이 대표적이다. 11일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11월까지 '관악산 삼세판 소원 챌린지 페이백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악산 삼세판 소원 챌린지 페이백 이벤트'는 최근 입소문이 난 '관악산을 세 번 오르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이야기에서 착안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내에 포토존 위치가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경우 최대 5만원까지 돌려받게 된다.
"'BTS 역조공 기프트백', 20만원에 팔아요"..부산공연 팬들, 중고로 쏟아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BTS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 in 부산' 공연에서 팬들에게 제공한 기프트백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잇따라 올라왔다. 14일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와 당근마켓 등에는 'BTS 부산 콘서트 기프트 세트' 등의 제목으로 다수의 판매글이 올라왔다. 해당 기프트백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10만원대부터 5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기프트백에 포함된 포토카드만 별도로 판매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편 BTS는 지난 12~13일 양일간 부산에서 11만명에 달하는 아미를 만났다.
"시위 왔다가 연애까지?"…잠실 개표소 집회서 번진 '올공 헌팅' [어떻게 생각하세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반발한 시민들이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앞에 모여 재선거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정치 성향과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현상이라는 긍정적 반응이 있는가 하면 집회의 본래 취지를 흐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지난 1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레드에는 '애국 오프라인 소개팅 모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올공 헌팅'이라는 표현도 등장했다. 한편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는 14일 기준 10일째 이어지고 있다.
"도심 속 여름 피서"인천시, 공원 물놀이장 47곳 순차 개장
인천시는 지역 공원 내 물놀이장 47개소를 순차적으로 개장해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사진은 계양구 오조산근린공원 물놀이장 전경. 인천시 제공.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과 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전남도, 12월까지 8개 시·군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전남도<사진> 가 오는 12월까지 8개 시·군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전남도 제공 사진> 전남도가 오는 12월까지 8개 시·군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도청 대면상담실과 병행해 상담 수요가 있는 시·군을 직접 찾아가 도민의 법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국가 핵심 교육사업 연속 수주한 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가 교육부, 고용노동부, 법무부 등이 추진하는 주요 국가 교육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인공지능(AI)·글로벌·직업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최근 교육부가 추진하는 '직업계고-전문대학 교육과정 연계 선도대학 지원사업'에 대구경북권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앞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글로벌 취업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일본 정보기술(IT)·반도체·기계·호텔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취업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또 법무부가 추진하는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사업'에도 대구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충남도, 홍성 산불 피해지에 '미래 산림소득 모델림' 키운다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지난 2023년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홍성군 산림을 '미래 산림소득 모델림'으로 집중 육성한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홍성 대형 산불 피해지를 대상으로 기후대응 탄소흡수원 확보 및 산사태 예방을 위한 총 840㏊ 규모의 복구 조림사업을 마쳤다. 충남도는 지난 2023년 4월 발생한 산불로 홍성 지역에 총 1337㏊ 규모의 산림 피해를 입었다. 충남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 대형 산불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 2차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기반 구축도 병행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22년 발생한 서산 산불 피해지와 2023년 보령·당진·금산·부여·홍성 등 도내 총 36개 산불 피해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탈모는 생존문제입니까?"…1000억원 건보 재정 쏟기 전, 국민에 묻는다
보건복지부가 탈모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탈모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주제로 토론회를 여는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적용 범위와 재정 소요 규모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복지부는 올 하반기 대국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탈모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확대를 추진한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말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최근 탈모가 미용 문제가 아니라 생존 문제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며 급여 적용 검토를 주문한 데 따라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탈모 치료에 대한 건보 적용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그러나 M자형으로 불리는 안드로겐성 탈모, 비흉터성 탈모, 흉터성 탈모는 건보 적용에서 제외돼 왔다.
헌혈 문화 확산 공로 대구보건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지난 5월 18일 교내에서 진행된 제28회 대구보건대학인의 헌혈 사랑 나눔 축제 현장. 대구보건대 제공 지난 1999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온 생명나눔의 실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헌혈 문화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는 지난 12일 서울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2026년 헌혈자의 날 기념식'(제23회 세계 헌혈자의 날)에서 헌혈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28년간 이어온 헌혈 문화 조성과 생명나눔 실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대구보건대의 헌혈은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니다.
강원문화재단, 18일 삼척 시작 시군예술인 통합지원 간담회 진행
올해 시군예술인 통합지원 간담회가 18일 삼척을 시작으로 도내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15일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도내 예술인의 목소리를 듣고 예술활동에 필요한 실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확인한 지역 예술인의 의견과 현장 수요를 토대로 기존 의견수렴 중심의 간담회를 현장 통합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넓혔다.
경북도, 고품질 치유관광 서비스 기반 강화
경북도가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으로 고품질 치유관광 서비스 기반 강화에 나선다. 사진은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해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웰니스관광 수요증가에 맞춰 지역 고유의 치유자원과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갖춘 '2026년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 6곳을 신규 선정했다. 이번 신규 선정으로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는 기존 24개소에서 총 30개소로 확대됐다. 도는 선정된 웰니스관광지에 대해 단순한 장소 소개를 넘어 관광객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관광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광객의 전 여정을 고려한 지원을 추진한다.
한낮 30도 웃도는 더위 계속…수도권 오존 '매우 나쁨'[날씨]
월요일인 15일은 당분간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15일 서울 낮 최고기온은 32도까지 오르고, 대전과 광주도 31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존 농도도 높아져 야외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상된다. 전국은 고기압권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원산지와 경상서부내륙은 남동풍이 산맥에 부딪혀 상승하면서 오후부터 저녁 사이 5~10㎜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부산시, 올해 고용우수기업 15개사 선정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15개사를 2026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해 지원해 왔다.
제주 청소년, 영어로 기후위기 말하다… 삼다수 글로벌리더 대회 성료
제주삼다수재단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지난 13일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2026년 제주삼다수 청소년 글로벌리더 경진대회’를 개최한 뒤 김남식 제주삼다수재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 등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해양환경 보호를 주제로 영어 발표 실력을 겨뤘다. 환경 문제를 지역의 과제로만 보지 않고 국제사회와 소통해야 할 의제로 다뤘다는 점에서 미래세대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자리로 평가된다. 15일 제주삼다수재단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3일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2026년 제주삼다수 청소년 글로벌리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기후위기와 생태계 보전 등 미래세대가 마주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환경 문제를 단순한 지식 발표로 다루지 않았다.
물방개 게임부터 새마을 의상까지… 강릉 '추억의 단오제' 개막
15일 개막한 강릉단오제 축제장에 70~80년대 추억을 소환하는 아날로그 체험 공간들이 들어서 운영된다. 강릉단오제위원회 제공 올해 강릉단오제 축제장 한편에 70~80년대 추억을 소환하는 아날로그 체험 공간 '추억의 단오'가 들어선다. 이 기간 '추억의 단오'는 강릉단오장에서 8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우선 '추억의 야바위'는 7080 시절 축제장과 길거리에서 즐기던 고전 게임을 되살린 공간이다. '단오점빵'은 그 시절 추억의 물건을 한데 모은 레트로 공간이다. '추억의 사진관'은 세대를 잇는 타임머신 같은 공간이다.
원주시, 베트남 시장개척단 파견… 중기 12곳 참가
원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개척단에는 원주시 소재 중소기업 12곳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 1대 1 수출상담회, 시장조사 등을 벌인다. 시는 참가기업의 실질 성과를 위해 여러 지원을 제공한다.
부산시·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지역 중기 ESG 인재양성 교육
부산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2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동남권 중소기업 ESG 인재양성 교육'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과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 중소기업 탄소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과 관련 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홍천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로 지원금 96% 지급
홍천군 고유가 피해 지원금 TF팀이 요양원 등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홍천군 제공 홍천군이 고유가 피해 지원금 TF팀을 앞세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로 신청 사각지대를 좁히며 지급률을 96%까지 끌어올렸다. 고유가 피해 지원금 TF팀과 읍면 담당자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 신청을 이어온 결과다.
제주 농어촌서 한 달 쉬멍… 안전 인증 민박 체류 지원
제주 지역 스타트업 다자요가 빈집을 리모델링해 농어촌민박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진=다자요 제공 제주 농어촌마을에서 한 달 가까이 머물며 쉬고 여행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양 기관은 7월 3일까지 '제주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에서 폭삭 쉬멍 한 달 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춤이 필요한 사람들이 제주 농어촌마을에 머물며 지역의 일상과 문화를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는 제주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에서 28박 이상 연속 체류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제주 여행과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을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올해 11월 22일까지 제주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에 머물며 자유롭게 제주를 여행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이다.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은 제주도가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체류형 관광은 제주 관광의 중요한 과제다.
퇴직 공무원 재도약 돕는다… 제주관광대·공무원연금공단 맞손
/사진=제주관광대학교 제공 제주관광대학교와 공무원연금공단이 전·현직 공무원의 재취업과 전직,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은퇴 이후 삶을 준비하는 신중년층의 직업평생교육을 제주 관광·지역산업과 연결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15일 제주관광대학교에 따르면 제주관광대 산학협력단·앵커사업단과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10일 제주관광대에서 직업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은퇴자와 신중년층이 실제 일자리와 사회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는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의 핵심은 전·현직 공무원의 생애 전환 교육이다. 양 기관은 제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앵커사업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협력한다. 전·현직 공무원의 재취업, 전직,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과정도 함께 마련한다. 제주관광대의 교육 인프라와 공무원연금공단의 수요자 네트워크를 연결해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제주 입장에서도 의미가 있다.
광주광역시, 광주문학관 상주작가 문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광주광역시가 오는 15일부터 광주문학관 상주작가 문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주광역시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학을 경험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소통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 사업'에 선정된 송재영 소설가가 맡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삐릿빠릿 타임머신 설화기행 △상상초월 세계관 설계자들 △걸으며 듣는 광주 △타타타 상담소 △문학상주작가 북큐레이션 △2026 광주문학관 연말 북토크 등이다. 이 중 '삐릿빠릿 타임머신 설화기행'과 '상상초월 세계관 설계자들' 등 2개 프로그램은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삐릿빠릿 타임머신 설화기행'은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광주의 옛이야기를 미래에 전하는 '이야기 타임머신' 콘셉트로 진행한다. '걸으며 듣는 광주'는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문학 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 낭독가 10명을 모집해 광주의 정체성을 담은 문학작품을 발굴·감상하고 오디오북으로 제작한다. 완성된 오디오북은 오는 9월 문학주간(9월 16∼20일) 도보 문학기행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제 전액환불 안 돼요?" 스타벅스, 오늘부터 '잔액 60% 소진해야 환불'
스타벅스 코리아가 '탱크데이' 논란 진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실시했던 선불충전금 전액 환불 조치 기간이 14일로 종료됐다. 이에 따라 15일부터는 기존과 같이 '60% 이상 사용' 조건이 적용된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스타벅스 선불카드 잔액 환불 조건 한시 완화 조치가 이날 0시를 기해 종료됐다.
우유팩이 판화 작품으로… 김만덕기념관 어린이 아틀리에 운영
제주 김만덕기념관 전경. 김만덕기념관이 6월 27일 문화예술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소원을 말해봐, 우유팩 판화 체험'을 운영한다. /사진=김만덕기념관 제공 버려지는 우유팩이 어린이들의 판화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김만덕기념관이 일상 속 재료를 활용해 예술을 체험하고, 의인 김만덕의 나눔과 도전 정신을 함께 배우는 어린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5일 김만덕기념관에 따르면 기념관은 6월 문화예술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김만덕기념관의 아틀리에'를 오는 27일 운영한다. 이달 프로그램 주제는 '소원을 말해봐, 우유팩 판화 체험'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의인 김만덕의 삶과 정신을 살펴본 뒤 "내가 김만덕이었다면 어떤 소원을 이루고 싶을까"를 상상하며 자신만의 판화 작품을 만든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우유팩을 판화 재료로 활용해 어린이들이 판화의 원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6월 27일 김만덕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월드컵 국가대표 응원전 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는 특별 프로그램 '상플응원단'을 오는 19일과 25일 상상플랫폼에서 운영한다. 이번에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전으로 확대 운영된다.
"세금으로 모히또 한잔?"...선관위, 몰디브 '7박9일 출장' 재소환
허철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중앙선관위의 2023년 10월 '몰디브 대통령선거 참관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선관위 직원 5명은 2023년 9월 6일부터 14일까지 7박 9일간 몰디브로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 몰디브 대통령 후보자 선거운동 참관 및 후보자 선거사무소 방문 등이 목적이었다. 보고서에는 "섬 지역의 특성상 해안가, 바다에 시설물을 이용한 선거운동이 주를 이루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선관위의 몰디브 대통령선거 참관 결과보고서가 공유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세금이 살살 녹는다", "많은 나라 중에 하필이면 몰디브? 의도가 뻔히 보인다", "국민들 세금으로 모히또 한잔하러 간 거냐", "그냥 우수사원 포상휴가라고 해라 나랏돈 눈먼돈 잘 쓰고 다니네" 등 비판 여론이 일었다. 하지만 선관위가 올해 6·3 지방선거에서 보여준 모습은 출장 명분과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선관위는 해체만이 답이다.
대전시, 세계 상이군인 축제 '인빅터스 게임' 유치 막판 총력전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오른쪽)이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인빅터스게임재단(IGF) 관계자를 만나 '2029 인빅터스 게임' 대전유치 타당성을 설명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가 아시아 최초의 국제 상이군인 스포츠 축제인 '2029 인빅터스 게임(Invictus Games 2029)' 유치를 위해 영국 런던에서 마지막 총력전을 펼친다. 이번 런던 방문은 '2029 인빅터스 게임' 개최지 선정을 앞둔 최종 관문이다. 최종 결과는 오는 7월 중 발표된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2023년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의사를 표명했으며,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2024년 대전시를 유치 주관 도시로 최종 선정했다. 인빅터스재단은 이번 최종 경쟁 PT에 이어 다음달 최종 개최 도시를 확정한다. 대전이 2029 인빅터스 게임 도시로 선정되면 오는 2029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현충원과 갑천수변공원 등 대전전역에서 대회가 펼쳐진다.
"3명이 커피 2잔·빵 1개 시켰더니, 사장이 '1인 1음료' 주문하래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1인 1음료' 주문 원칙인 카페에서 3명이 커피 2잔과 빵 1개를 주문하려 했지만, 업주가 인원수만큼 음료를 주문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카페 1인 1음료 주문에 대한'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어 "주인 입장에서는 같은 금액이라도 빵을 팔면 남는 이익이 훨씬 적기 때문에 음료 주문을 필수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빵은 안되고 음료 주문만 인정하는 게 그 업장 룰이면 따라야 한다", "정답이 어디 있느냐.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원칙 고수가 어렵긴 하지만 사장님도 유연하게 대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짜장면 집에서 짜장 둘에 탕수육 시키는 거랑 같은 거 아닌가. 빵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 적어도 4000~5000원 할 텐데 저건 사장이 잘못한 게 맞다", "저가 커피 매장이 아니라면 예외를 두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등의 의견을 냈다.
경찰, BTS 부산 공연 암표매매 11명 적발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방탄소년단(BTS) 공연이 열린 가운데 경찰이 공연장 일대에서 암표매매를 단속해 11명을 적발했다. 부산경찰청은 BTS 월드투어 공연 당일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암표거래를 단속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재향군인회, 기장 군부대·고리원자력본부 방문 격려
부산시재향군인회 회원들의 기장군에 있는 군 부대를 방문해 장비와 물자를 견학한 후 부대방문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시재향군인회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을 찾은 부산시재향군인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기장군 보훈공원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종합특검,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첫 소환…김건희 사건 조사
종합특검은 심우정 전 검찰총장 등 윗선이 김씨 사건을 불기소로 종결하도록 외압을 행사한 것으로 의심 중이다.이와 관련 종합특검은 수사팀장이던 최재훈 부장검사를 비롯해 당시 수사팀 관계자들을 연이어 조사했다.
4·3의 마지막 시선, 푸른 사진으로 만난다… 산지천갤러리 '푸른 날'
노기훈 작가의 사진 작품. 이번 전시는 노 작가의 장노출 사진 연작과 4·3 현장 답사 영상, 작가 노트, 실물 필름 등을 함께 소개하는 아카이브 쇼케이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4·3 현장에서 촬영한 장노출 사진과 작업 기록, 답사 영상, 실물 필름을 함께 보여주며 역사와 기억을 사진으로 어떻게 다룰 수 있는지 묻는 자리다. 15일 제주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오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산지천갤러리 1층 윈도우갤러리에서 상설전시 'SJC 아카이브 윈도우 푸른 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실험적 다큐멘터리 사진 작업을 이어온 노기훈 작가의 대표 연작 '푸른 날'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푸른 날'은 노 작가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제주4·3 현장에서 촬영한 장노출 사진 시리즈다. 전시의 핵심은 4·3을 설명하는 방식에 있다. 노 작가의 '푸른 날'은 객관적 사실을 보여주는 기존 다큐멘터리 사진의 틀에서 한발 더 나아간다. 제목의 '푸른 날'은 아름다운 풍경의 색이면서 동시에 그 안에 가려진 상처와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산지천갤러리 전경.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오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산지천갤러리 1층 윈도우갤러리에서 상설전시 ‘SJC 아카이브 윈도우 푸른 날’을 개최한다.
"인천 시신 다리 피해자는 이름 예쁜 남자아이" 온라인 루머 확산…국과수 결과는 아직
인천 송도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와 가해자의 신상 및 범죄 정황을 둘러싼 확인되지 않은 낭설이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미 뉴스에서 피해자가 여성이라고 밝혀졌다. 허위사실을 유포하지 마라"는 식의 주장을 펼치고 있으나, 이 역시 사실과 다르다. 국과수 역시 1차 구두 소견을 통해 "부패가 진행돼 현재로서는 성별과 연령을 특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으며 최종 정밀 감정 결과는 나오기까지는 앞으로 2~3주가량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 청년 취업·창업 준비 돕는다… 탐나는인재 13기 모집
선발된 참여자는 최대 18개월 동안 매월 150만원 상당의 참여수당을 지원받고, 취업과정은 기업실습과 인턴십, 창업과정은 투자유치와 판로개척 등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사진=제주더큰내일센터 제공 제주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 경로에 맞춰 교육, 실습,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새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기간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월 150만원 상당의 참여수당을 지원하고, 기업 현장 실습과 창업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최대 18개월 동안 매월 150만원 상당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다만 최종 선발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더큰내일센터 교육과정에 전일제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인턴십 단계에서는 250만원 수준의 기본급을 받을 수 있다. 시장에서 팔릴 수 있는 사업모델을 만들고, 투자자와 고객을 만나는 과정까지 연결해야 성과를 낼 수 있다. 학력과 경력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제주서 쓰레기 주우면 지원금… 플로깅 관광 확산 나선다
도민과 관광객들이 제주 해안가에서 플로깅 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1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2026 제주 플로깅 참여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에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양 기관은 오는 11월 30일까지 '2026 제주 플로깅 참여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 도내에서 플로깅 활동을 추진하는 1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단체가 '제주플로깅' 앱을 활용해 1시간 이상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면 식사비와 플로깅 물품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플로깅 참여 실적은 자원봉사 활동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플로깅 참여 지원을 이어간다. ‘2026 제주 플로깅 참여 활성화 지원사업’ 포스터.
법무법인 바른, 상법 개정안 '이사 충실 의무 확대' 대응 세미나 [로펌소식]
개정 상법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까지 확대하고, 독립이사 제도 강화와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 기업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변화의 핵심을 짚고 기업이 실무적으로 준비해야 할 대응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TP, 화장품 4개사와 태국 뷰티 전시회 참가
강원자치도 화장품 기업 4개사가 태국에서 열리는 동남아 대표 뷰티 전시회에 참가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스모프로프 CBE ASEAN은 화장품, 뷰티, 미용기기, 원료, 패키징 등 뷰티 산업 전 분야의 글로벌 기업과 바이어가 모이는 동남아시아 대표 B2B 전문 뷰티 전시회다. 강원TP는 이들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참가를 지원한다. 4개사는 스킨케어와 기능성 화장품 등 우수 제품을 선보이며 강원TP는 공동관을 운영해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돕는다.
"1억 기부→'교실 5개' 지어줬다"...군복무 중 '세븐틴' 호시, 훈훈한 미담
15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호시의 기부금으로 추진된 아프리카 잠비아 지역의 공립학교 교실 건축 사업이 마무리됐다. 이는 현지 아동 250여 명을 위한 배움터가 될 전망이다. 이번 교육환경 개선 사업은 호시가 지난해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탁한 1억 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사업 대상이 된 잠비아 현지 공립학교는 유치원부터 7학년까지 약 250명의 아동이 재학 중이다.
춘천시, 개인 텀블러 사용시 300원 적립...시범 카페 20곳 운영
춘천지역 시범 카페 20곳에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면 음료 구매 건당 탄소중립포인트 300원이 적립된다. 15일 춘천시에 따르면 일회용품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넓히기 위해 '개인 텀블러 활성화 시범 카페'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민의 자발적 텀블러 사용을 생활 속 실천으로 확산하고 일회용컵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친환경 실천에 참여 의사를 밝힌 카페 20곳을 시범 카페로 선정했다.
"개표소 시위 경찰관 모욕·폭력 못 참아"…서울경찰 직협, 인권 보호 촉구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반발한 시민들이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앞에 모여 재선거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시위가 한창인 가운데 집회 현장에 배치된 경찰 인권 침해 행위와 관련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서울 송파구 개표소를 봉쇄하는 시위는 이날로 11일째를 맞았다.
광주광역시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 참여하세요"
광주광역시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 동안 사회연대경제 기업에서 근무하며 일 경험을 쌓게 된다.
'내란 가담 의혹' 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질문엔 묵묵부답
2차 종합특검팀에서는 김정민·권영빈 특검보가 심사에 출석했다.김 특검보는 심사에 앞서 들과 만나 "이 사건은 계엄 당시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책임이 있는 사안"이라며 "합참의장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는 주장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말했다.이어 "현역 군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계엄 상황에서 아무 조치도 하지 않았고, 아무 권한도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번 심사에서 실제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전 의장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이를 막지 않은 채 계엄사령부 구성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의 위법성을 인식하고도 병력 철수 등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연립주택에 장애인 경사로 미설치한 GS건설...법원 "하자로 봐야"
연립주택에 장애인 경사로를 설치하지 않은 GS건설의 건축물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하자 판단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공현진 부장판사)는 지난 4월 16일 GS건설이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제기한 '하자판정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GS건설 측은 주출입구가 지하주차장에서 연결되는 출입구로 접근로 사이 단차가 없어 경사로를 설치하지 않더라도 하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출입구의 사전적 정의는 '사람들이 주로 드나드는 문이나 통로'"라며 "규정에서 대상 시설 외부에서 내부로 사람들이 드나드는 문이나 통로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란 가담 혐의' 김명수 전 합참의장 구속 심사 시작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27일 경기 과천시 2차 종합특검 사무실에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구속기로에 놓였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합참의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시작했다. 또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 등에 대한 심사도 이날 이뤄진다.
'가격 담합' 정유사 임직원 구속기로...18일 영장심사
국내 4대 정유사의 '유가 담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 2명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법원 심문은 오는 18일 열린다. 사진=뉴시스 국내 유통되는 유류와 석유제품의 가격을 임의로 올리거나 동결하는 등 담합한 혐의를 받는 정유사 임직원들이 구속기로에 놓였다.
제주대병원 새 병원장에 장원영 교수… 중증·필수의료 강화 시동
장원영 제주대학교병원 제9대 병원장. 장 병원장은 15일 취임해 2029년 6월 14일까지 3년간 제주대병원을 이끈다. /사진=제주대학교병원 제공 제주대학교병원 제9대 병원장에 장원영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교수가 취임했다. 제주지역 중증·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하고, 도민이 섬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과제가 새 병원장 앞에 놓였다. 15일 제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장원영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6월 14일까지 3년이다. 장 병원장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에서 외과 전공의와 소화기외과 전임의 과정을 마쳤다. 취임 이후 핵심 과제는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이다. 제주대병원은 장원영 신임 병원장 체제에서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중증·필수의료 역량 강화를 주요 과제로 추진한다.
시댁 단톡방에 "시어머니 진짜 싫다" 잘못 보낸 며느리 '이혼 위기'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어머니에 대한 불만을 친구들에게 하소연하려다 가족 단체대화방에 잘못 전송해 이혼 위기에 처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댁 제사 문제로 쌓인 불만을 하소연하려다 큰 실수를 저질렀다'는 며느리 A씨의 사연이 게재됐다. A씨에 따르면 시어머니는 주말 아침 일찍 제사에 참석할 것을 통보했다. 답답한 마음에 A씨는 친구들이 있는 단체대화방에 시어머니가 보낸 메시지 캡처본과 함께 험담을 늘어놓으려 했다. 그는 "시어머니 진짜 싫다. 남편은 옆에서 입 꾹 닫고 있는데 진짜 이 집구석 정이 떨어진다"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재개발·재건축 속도 높이기 위한 법령 개정안 건의
이주비는 집을 새로 사려는 돈이 아니라 공사 기간 동안 원활한 이주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금인 만큼 규제를 완화하자는 취지이다.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완화도 건의했다.
최태원-노소영, 오늘 2시 법정 대면…'시총 11兆'로 불어난 SK 주식, 최대 쟁점으로
/사진=뉴스1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5일 법정에서 2년 2개월 만에 대면한다. 15일 법조계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1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이날 오후 2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두 번째 조정기일을 연다. 지난달 14일 첫 조정기일에서 양측의 입장차만 확인한 재판부는 이날 최 회장과 노 관장을 동시에 불러 본격적인 조율에 나설 예정이다. 반면 대법원은 항소심 판결을 파기하면서 SK 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표현한 바 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초기 단계였던 지난 2018년 당시 SK 주가가 16만원대 안팎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현재 주가는 약 4배 가량 뛰어오른 상태다.
코레일,7월부터 열차 내 '리튬배터리' 휴대 금지
수도권전철과 대경선, 동해선 등 광역철도는 열차뿐 아니라 역사 출입도 금지된다. 코레일은 화재 위험으로부터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리튬배터리 탑재 물품의 휴대를 제한한다고 15일 밝혔다.
김포시 공항 소음 장학생 375명 최종 선발
경기 김포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을 선발해 공항 소음 관련 장학금을 지급한다. 사업비는 총 3억원이다. 전년 대비 2억1800만원 증액됐다. 시는 오는 15일 시 누리집에 장학금 지원 사업 선발 결과를 공고한다.
시흥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각지대 최소화
경기 시흥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 대상 시민 누구도 혜택서 소외되지 않도록 사각 지대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장기 요양 시설 입소자 등 직접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한다.
폭파 협박글 올렸다가 7164만원 소송…경찰 "민사 책임 묻겠다"
지난해 12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건물을 통제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허위 온라인 공중협박 범죄에 대해 형사처벌과 별도로 민사상 책임을 묻고 나섰다. 15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인천 대인고 등 폭파 협박글 게시자'와 '서울 월계고 폭파 협박글 게시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허위 협박글이 초래하는 사회적 혼란과 불필요한 경찰력 낭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경찰 설명이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이들에 대한 형사처벌과 별도로 민사상 책임을 묻기로 하고 인천 대인고 등 폭파 협박글 게시자에게는 7164만원, 월계고 폭파 협박글 게시자에게는 36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각각 청구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폭파 협박글 게시자'와 '야탑역 살인 예고글 게시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후속 조치다.
경찰, '인센티브 차명 수령 의혹'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소환 조사
후원금을 유치해 온 사람이 후원액의 10%를 지급받는 인센티브 제도는 유 회장이 대한탁구협회장 시절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300억대 사기 혐의' 기획사 대표 차가원 구속영장 신청
차 대표는 자사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사업을 주식회사 노머스에 제안해 계약을 체결한 뒤 242억원의 선금을 받았지만, 실제 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300억 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레이블 차가원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외 차 대표는 지인과 '서로 소유한 주택에 전세 계약을 맺자'고 약속해 보증금 54억 원을 받아 챙긴 뒤, 정작 자신은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부천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통합 돌봄 체계 강화
15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장기 요양이나 노인 맞춤 돌봄 등 돌봄 서비스를 받지 않는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 및 생필품을 지원한다.
경찰, 마스크·선글라스 지적에 "건강권"…장발엔 "개성 발현"
경찰이 최근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 투입된 경찰관들의 용모·복장 관련 지적들에 대해 경찰 공무원들의 건강권과 개인의 개성 발현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일부 시위 참가자들이 현장 경찰관들의 용모와 복장을 지적하며 "소속을 알 수 없다", "중국 공안이다" 등 허위 사실을 퍼트려 논란이 됐다.
경찰, 잠실 시위대 체육회 출근 방해에 "채증 다 하고 있다"
박종민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대가 핸드볼경기장 내 입주한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경찰은 "자기 권리를 침해해선 안 된다. 그러면서 "계속 채증이 이뤄지고 있고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찰 '개표소 집회' 불법행위 15건 수사 중…"가중 처벌할 수 있어"
집회 참여자가 다수의 위력을 과시하며 불법행위를 저지르는 것에 대해선 가중 처벌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불법행위) 양태를 보면 다수가 위력을 과시하는 굉장히 심각한 범죄"라며 "혐의에 '특수'가 붙어서 형이 가중되고 엄정 처벌받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소년 핸드볼 검문검색 사건의 경우 일반 강요가 아니라 특수 강요죄"라며 "혐의가 적용되면 10년 이하 징역. 그러면서 "불법행위는 채증하고 있다"며 "체육단체 입장을 지켜보고 저희가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 고민하겠다"고 부연했다. 박 청장은 "경찰이 당당하고 온전해야 시민이 안전한 거 아니겠나"라며 "현장에서 어렵게 근무하는 경찰 사기를 떨어뜨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 청장은 "선글라스는 한여름에 눈을 보호하기 위해 외근 경찰 대부분이 착용하고 있다"며 "교통경찰의 경우 예산이 있어서 직접 사서 지급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증거 확보를 빨리하기 위해 광역수사대가 지난주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합수본도 참여했다"며 "저희가 확보해 정리한 자료를 넘기면 합수본이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녹조 분석 AI가 한다…환경과학원, 4시간→1시간으로 단축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 최초로 유해남조류 세포수를 자동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반 신기술을 측정·분석기구 제조사 이솔루션즈와 민관 공동으로 개발하고, 15일부터 대청호를 대상으로 현장 적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조류경보제 기준 항목인 유해남조류 세포수 산정은 분석자가 현미경으로 챔버의 격자를 일일이 확인하며 이동할 때마다 초점을 맞추고 세포수를 육안으로 세는 방식이다. 분석자의 육안 판별에 의존해 분석 시간이 장시간 소요되는 등 현장 어려움이 있었다.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만2000원 요구…월 250만8000원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시급 1만2000원을 요구했다. 올해 최저임금 1만320원보다 16.3% 높은 수준으로, 월 209시간 기준 환산액은 250만8000원이다. 또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확대와 영세 자영업자 지원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한국노총·민주노총·모두를 위한 최저임금 운동본부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2027년 적용 최저임금 노동계 최초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노동계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률이 물가 상승세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저임금 노동자의 생계 부담이 커졌다고 토로했다. 노동 소득만으로 임금 격차를 따라잡기 어려운 상황에서 최저임금 대폭 인상은 실질적인 양극화 완화 대책"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노동계는 최저임금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를 제도 안으로 끌어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에서는 도급제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확대안이 부결된 바 있다.
경찰, '300억대 사기 의혹' 차가원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300억원대 사기 의혹을 받는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신청했다. 경찰은 차 대표에 대한 고소장 3건을 병합해 수사해 왔다.
제주 전기차 렌터카 여행객에 2만원 혜택… 15일부터 ESG 여행 캠페인 추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15일부터 '친환경 전기차 렌터카로 탄소중립 실천하는 제주 여행 캠페인'을 추진한다. 제주를 2박 이상 여행하고 전기차 렌터카를 2일 이상 이용한 관광객은 탐나는전 2만원권 또는 중문면세점 2만원권 이용권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전기차 렌터카를 이용하면 2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렌터카 의존도가 높은 제주 관광 구조에서 친환경 이동수단 이용을 늘리고, 관광객의 교통비 부담도 덜어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날부터 지속 가능한 ESG 여행 확산 사업의 하나로 '친환경 전기차 렌터카로 탄소중립 실천하는 제주 여행 캠페인'을 추진한다. 제주 관광은 대중교통보다 렌터카 이용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 구조에서 전기차 렌터카 이용을 늘리면 관광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기차 렌터카 이용을 늘리면 관광객이 탄소중립을 체감할 수 있는 접점도 넓어진다.
좋은변화, KB손해보험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신학기 학습물품 지원 및 정서 지원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로 영세 자영업자의 생계 요건이 다변화되는 가운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물품 지원은 신학기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고안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 가구의 초·중·고등학생 자녀와 그룹홈 거주 아동으로, 총 200명이 혜택을 받았다.
"잠실시위 불법 동조하면 패가망신"…서울경찰청장, 엄중 경고
박 청장은 "사람 특정하고 체포하는 일은 한국 경찰이 최고다. 한 남성은 "양말도 벗겨야 하는 것 아니냐"며 몸수색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 지난 5일 한 언론사 도 시위대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한국협회는 성명을 내고 "언론에 대한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규탄했다.
대표의 "차량 이용 불편" 한 마디에 관용차 바꾼 아시아드CC
부산시는 최근 진행한 아시아드CC의 종합감사 결과 9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했다고 15일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드CC는 합리적 사유 없이 업무용 차량을 조기 매각해 예산을 낭비했다. 차량 처분 과정에서는 규정과 다르게 수의 매각하면서 계약 과정의 투명성을 저해하고, 추가 수입 발생 기회를 상실했다. 앞서 아시아드CC는 대표이사의 업무용 차량을 2020년 12월에 5120만원을 주고 구매했다. 시는 "차량 이용이 불편하다"는 대표이사의 지시에 아시아드CC가 차량을 매각한 것으로 판단했다. 시는 이를 불필요한 차량 임대료로 보고, 최초 차량 구매비에 더해 이중 예산 낭비라고 지적했다. 아시아드CC의 관용차 매각 과정도 부당했다.
“끼임사망사고” 샤니 전 대표, 첫 재판서 무죄 주장
이 전 대표를 비롯한 샤니 관계자 7명은 2023년 8월 8일 성남시 중원구 소재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 A씨가 반죽 배합용 리프트 기계에 끼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변호인은 “이번 사고는 피고인에게 어떤 주의 의무가 있었고 이를 어떻게 위반했는지, 또 의무 위반과 사망 사고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지 명확히 특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15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1단독 강면구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이 전 대표 측 변호인은 “기록이 방대해 아직 검토를 모두 마치지는 못했지만 공소사실은 부인한다”고 밝혔다.
방송국 PD 허위 사실 영상 올린 김세의…法 “500만원 배상하라”
같은 현장에 있었던 B 씨는 2024년 8월 3일과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PD A 씨가 자신을 폭행했고 라고 사칭했다’, ‘2시간 반 동안 따라다녔다’ 등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B 씨 제보를 받은 김 대표도 2024년 8월 2일 가세연 유튜브 채널에 ‘PD A 씨가 (B 씨를) 거의 스토킹 수준으로 막 찍고 다녔다’ 등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재판부는 “A 씨가 라고 사칭했거나 B 씨를 폭행하고 재물을 손괴했다는 사실의 적시는 ‘허위의 사실 적시’에 해당하고 허위 사실과 함께 A 씨의 이름·직업·사진·학력 등을 게시해 A 씨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권을 침해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했다.
세종 한복판 ‘초록 명소’ 우뚝···국립세종수목원 누적 관람객 ‘500만명’ 돌파
국립세종수목원이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하며 중부권 대표 정원·생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지난 13일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4년제 나와 청소? ‘어떤 사람’이 하느냐가 중요한 일입니다”[만나듣다]②청소 자영업자 조영주
조영주는 침실에 턱걸이 기구, 헬스 벤치, 덤벨, 케틀벨 같은 헬스 기구를 놓았다. 상체와 하체 근력 운동을 주로 한다. 그가 웃으며 말했다. “데드리프트는 70㎏까지 들어요.” 조영주는 ‘청소 자영업자’다. 그는 “몸으로 하는 일이라서 근력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여성들이 남성들만큼 힘을 길러야 한다는 건 아니에요. 남성들처럼 무거운 걸 한 번에 드는 게 평등의 의미는 아니니까요. 청소업체를 6년째 운영하면서 겪은 자기 시간과 다른 청년 여성들의 경험을 젠더 관점으로 풀어내려 한 논문이다. 지난달 27일 인천 자택에서 만나 논문과 삶 이야기를 들었다. 문화기획자·활동가로 일하던 20대에 번아웃“힘든 일 해도 내가 선택하고 책임지고 싶었다”학원서 배운 후 창업···“정직하고 투명한 일” 확신 20대 초·중반의 정체성은 문화기획자·예술가였다고 한다. “늘 하루 10~12시간 노동을 했어요. 박봉도 자영업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였다. 조영주가 만난 다른 20·30대 자영업자 여성들도 비슷했다. 정서적으로 많이 소진됐고요.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를 토로한 이들도 많아요. 유튜브에서 ‘30대 여자 사장’ 검색어를 넣고 여러 여성 자영업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폈다. 이 책을 읽으며 1인이 청소 회사를 차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021년 청소 사업자를 양성하는 청소 학원에 등록했다. 한 반 수강생 20명 중 유일한 여성이었다. 청소일을 배우면서 확신이 들었다. A를 하면 A가 도출되는 일, 하는 만큼 눈에 보이는 일이었죠.” 그는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일이라고도 느꼈다. 돌아온 건 격려와 응원이 아니라 편견이었다. “4년제 대학 나오고 고작 청소일이냐?” 같은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조영주는 청소의 정직함·투명함에 대한 신념과 세상 경제의 한 축이라는 사명감으로 창업한다. “지난여름에 열사병 직전까지 갔던 것 같다”고 했다. 어디 소속돼 일하시는 노동자분들은 자신의 몸 상태나 의지로 작업 중지를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더위보다 힘든 건 사람이다. 조영주는 대금 독촉을 가장 힘든 일로 꼽았다. 그는 “청소하는 에너지보다 돈 달라고 말하는 에너지가 더 많이 든다. 추심업체가 된 듯한 기분도 느낀다”고 했다. 커피, 두유 같은 액체류를 비워내고 분리배출하려면 청소 시간보다 더 걸리는 일이었다. “부당한 지시는 아니지만 쓰레기장 같은 사무실에 들어가면 당혹감이 들죠.” 위험에 늘 노출된다. 조심해야 하는 위험은 ‘화학물질’이다. 기름때가 오래 찌든 식당 같은 곳을 청소할 때는 독한 청소 약품을 써야 한다. “제가 천식이 기저질환이라 화학물질에 더 민감해요. 청소 단가가 높더라도 약품 때문에 위험하다면 청소하지 않기도 해요. 청소 플랫폼 한 업체가 블로그를 10~20개 운영하며 거래처를 많이 확보한 뒤 다시 하청을 주기도 한다. 도제식 문화에서 전문가로 성장하는 게 어렵다고 입 모아 이야기해요.” 조영주는 “도배업계 등 여러 현장에서 ‘커피 타달라고’ 하거나 작업자를 호명할 때 아가씨나 아줌마로 부르곤 한다. 성희롱이나 여성혐오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고 했다. 많은 여성이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는 문제도 지적했어요. “집수리, 도배, 청소 여성 자영업자 단톡방에 오른 각종 성희롱, 권력형 희롱의 사례는 책 한 권 분량 이상 나올 정도”라고 했다. 조영주는 “젠더폭력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문제를 제기하기보다는 다른 일터를 찾곤 한다”고 했다. 안전사고도 개인이 대응해야 한다. “자영업자는 가입을 못 하는 걸로 아는 경우도 있어요. 장기 거래처가 많은 게 자랑거리죠.” 논문에서 청년 여성 자영업자들의 성장, 자기 존중도 다룬다. 논문에서 한 장을 쓴 게 ‘페미니스트 기업가 정신’이다. 혼자 사는 여성들을 고객으로 설정한 집수리, 에어컨, 청소 여성 자영업자들을 소개한다. 조영주는 노동과 건강권 문제를 적극적으로 드러내려 한다.
대구 남구, 민선 9기 구정 재도약준비위원회 출범
대구 남구가 15일 민선 9기 구정의 성공적인 시작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민선 9기 구정 재도약준비위원회'를 출범했다. 남구 제공 대구 남구가 민선 9기 구정의 성공적인 시작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민선 9기 구정 재도약준비위원회'를 출범, 관심을 끈다. 재도약준비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와 행정 현장 경험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다.
K팝 레전드 '빅뱅' 20주년 월드투어 고양서 첫 무대
경기 고양특례시가 글로벌 대중문화 아이콘 '빅뱅(BIGBANG)'의 완전체 귀환 첫 무대를 유치했다. 15일 고양시에 따르면 빅뱅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첫 공연을 연다. 시는 빅뱅 완전체 무대를 기다려온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만큼 이번 공연에 다국적 관람객 수만명이 시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립세종수목원 누적 관람객 500만명 돌파…400만명 이후 '10개월만'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오른쪽 3번째)이 지난 13일 국립세종수목원 누적 500만번째 관람객 및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의 누적 관람객 수가 이달 13일 기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5년 8월 관람객 400만 명을 넘어선 이후 10개월 만의 성과다.
인천공항 여직원 휴게실 무단침입해 '배변'... CCTV 돌려봤더니 '경악'
중국 국적의 한 남성 관광객이 인천공항 여직원 휴게실에 무단침입해 배변을 본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이 입국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분석 결과, 이날 입국한 중국인 남성 관광객이 배변을 본 것으로 파악됐다. 출입국심사관 여직원 휴게실은 일반인과 입국객들도 출입할 수 없는 보안구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BTS 공연 테러 협박글 게시자에 228만원 배상 청구”
서울경찰청은 해당 작성자를 상대로 228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아울러 온라인 동아리에 대통령실과 청와대, 대통령 관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아파트 단지와 빌딩을 폭파하겠다는 허위 협박 글을 게시한 피의자에게도 121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다.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불필요한 경찰력 출동을 유발하는 공중협박·거짓신고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시·도경찰청 손해배상심의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소나무재선충병 이력관리 교육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은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담당자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미감염(생산)확인증 및 이력관리 시스템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공단은 현장 활용도가 높은 모바일 앱 기반 예찰 기능과 소나무재선충병 미감염(생산)확인증 발급 업무를 중심으로 실무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남부경찰, ‘공권력 낭비’ KT·청와대 폭파 협박범들 상대 손해배상 청구
경찰이 카카오와 KT, 청와대 등에 폭파 협박을 한 협박범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에 나선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대기업 등을 상대로 폭파 협박을 한 10대 4명과 청와대 등을 폭파하겠다고 글을 올린 20대 1명 등 총 5명에 대한 손해배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청구 절차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기업 상대 폭파협박을 한 4명은 메신저 앱 디스코드를 이용해 ‘스와팅’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청와대 등을 대상으로 폭파 협박 글을 작성한 E씨(28)에 대해서도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E씨를 상대로 121만원을 청구할 예정이다.
옆집 침입해 속옷 훔친 의대생…쓰레기봉투엔 다른 여성 속옷까지
도어록(전자잠금장치) 비밀번호를 몰래 외워 옆집에 침입한 뒤 여성 속옷 등을 훔친 20대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평소 입력하는 도어록 비밀번호를 몰래 외운 뒤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300억대 사기 혐의' 차가원 대표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피아크 그룹 회장이자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의 차가원 대표에 대해 300억원 규모의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서소문 붕괴 '철거 시공 위법성'부터 따질 것"
지난달 26일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 관계자들이 인명 구조와 수색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중 7명은 상판부에 있다 자력대피했고 나머지 5명은 거더 아래에 있다 추락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공무원노조 “용산구의회 ‘갑질’ 사건 가해자 징계 신속히 진행해야”
앞서 구의회는 지난달 14일 5급 전문위원인 A씨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조사한 뒤 서울시의회에 A씨의 중징계를 요구했다. A씨는 계약직 공무원들에게 “지잡대 출신” “어머니가 봉제공장에서 일하지 않냐”는 등의 모욕적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지난달 구의회 갑질심의위원회에 신고당했다. 그러나 서울시의회가 징계 요구를 ‘감사 권한이 없는 기구의 조치’라고 반려하면서, 구의회 사건을 구청이 다시 조사하게 됐다. 사건을 심의하고 징계를 결의한 구의회가 감사 권한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19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구의회는 5급 전문위원 A씨의 직장 내 ... 구의회와 시의회가 징계 권한을 두고 다투는 사이 A씨에 대한 인사조치 등은 이뤄지지 못했다. 이날 회견에는 A씨의 갑질에 피해를 당한 이들도 참석했다.
경찰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자체 감사 결과 받아 분석 중"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스타벅스 자체 감사를 받아서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관련자 소환 조사에 대해선 "하고 있지만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거 같다"고 말을 아꼈다.
‘인천 송도 훼손 시신’…신원 미확인 속 온라인 루머 확산
당시 신체 부위는 재활용품이 이동하는 선별대 위에서 발견됐으며 당시 피가 묻은 붕대로 감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속보]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조정 출석…최 “조정 잘 성립되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이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조정절차에 모두 참석했다. 최 회장은 “조정이 잘 성립돼 빨리 끝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15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2차 조정절차를 열었다. 이날 조정 절차에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이 모두 출석했다. 노 관장은 오후 1시39분 최 회장보다 먼저 법원에 도착했다.
제주 땅의 주름, 도자와 회화로 읽는다… 박석신·정은아전 개막
박석신·정은아 공동작업 ‘땅 위에 쌓인 시간’. 정은아 작가가 빚은 도자 위에 박석신 작가가 선과 흔적을 더해 제주 자연과 삶의 시간을 표현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제주 자연에 새겨진 시간과 사람의 삶이 도자와 회화로 다시 읽힌다. 분화구와 파도, 밭담과 다랑이논처럼 제주의 풍경을 이루는 요소들이 땅과 사람의 기억을 품은 예술의 언어로 확장된다. 이번 전시는 제주 자연의 표면과 그 위에 축적된 삶의 시간을 함께 보여주는 2인전이다. 정은아 작가가 빚은 도자 위에 박석신 작가가 선과 흔적을 더한 작품이다.
7개국 공무원 28명 울산 산업과 친환경 정책 연구
울산시가 'K2H(Korea Heart to Heart)' 참가 외국 지방공무원들을 15~16일 이틀간 초청해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매력을 알리고 실무급 국제 교류 확장에 나선다. 울산시는 2026년 K2H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28개 지자체가 공동 주관하는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 연수사업으로 총 8개국 33명의 연수생이 참여한다. 첫날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유·화학 단지인 SK에너지 산업 시찰을 통해 울산 경제의 역동성을 확인한다. 이어 울산MBC '쇼!
이번주 본격 무더위 시작…전국 낮 최고 34도·서울 33도까지 ‘쑥’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중기예보 상 19일까지 아침 기온은 17~21도, 낮 기온은 26~31도 수준을 유지하겠다. 전국이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아침 기온은 19~22도, 낮 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서울경찰청장 “잠실 시위 불법행위 동조하다간 패가망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11일째 이어진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부정선거 재선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 두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각 사건당 3명씩 총 6명을 적극 가담자로 보고 있다. 그는 “업무방해 행위가 확인되면 엄정 처리할 것”이라며 “사후 사법처리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물리력 투입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 중 투표용지 부족 관련 신고는 15건으로, 최초 신고는 오후 4시 10분에 이뤄졌다.
'문항거래 의혹' 조정식 "민주주의 근본 흔들렸단 사실 잊지말아야"
'일타 강사' 조정식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조정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드컵 첫 경기에 이겨서 신나는 건 당연. 이어 "보수·진보도, 좌우의 이야기도 아니다"라며 "우리가 지켜야 할 민주적 가치의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 뒤집혀 양파 ‘우르르’ 대혼란
이에 차량 통행에 차질이 빚어지며 1시간가량 정체가 이어졌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초기 산림복지 기업 키운다...'창업패키지' 참가기업 모집
이번 사업은 산림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상품 및 서비스 모델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 사업모델 고도화와 사업화를 지원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은 사업계획서 기반의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20개 기업을 우선 선발한 뒤,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주 신화 품은 설문대할망전시관, 1년 새 34만명 찾았다
설문대할망전시관은 개관 이후 1년간 약 34만2000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제주 신화와 돌문화를 체험하는 종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 제공 제주의 신화와 돌문화, 어린이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설문대할망전시관이 개관 1년 만에 제주돌문화공원의 관람 지형을 바꿔 놓고 있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설문대할망전시관은 개관일인 지난해 6월 13일부터 올해 5월 말까지 1년간 약 34만2000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전시관 개관 효과로 제주돌문화공원 전체 관람객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45% 증가했다. 주중 어린이 단체 방문도 꾸준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주중 어린이 단체 방문은 328기관, 8297명으로 집계됐다.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의 현장 체험 학습 수요가 전시관 관람으로 이어졌다. 설문대할망전시관은 개관 이후 전시와 교육, 브랜드 사업도 함께 넓혀 왔다.
인천시청역 '아트로인천'서 월드컵 합동응원전 개최…대형 미디어월 경기 생중계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멕시코전과 25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수도권 전철 코레일 구간도 ‘15분내 무료 재승차’ 20일부터 시행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전철 중 코레일이 운영하는 1·3·4호선과 수인분당·경의중앙·경강·서해선 등에서 해당 제도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기본운임 면제 혜택은 전철 이용 중 1회만 적용되며, 교통카드가 아닌 1회권과 정기권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기존과 동일하게 직원을 호출해 비상게이트를 이용해야 한다.
‘전남광주통합 대비’ 이달 말 지방세 납부 등 민원서비스 일시 중단···자동차세 납기 7월3일로 연장
오는 7월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통합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작업으로 인해 지방세 납부 등 각종 민원 서비스가 이달 말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다만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률이 낮은 주말과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서비스가 제한된다. 행정안전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전남과 광주 두 지방정부가 운영하던 495개 행정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통합하기 위해 민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5일 밝혔다. 통합특별시 출범 전날인 이달 30일 오후 6시부터 출범일인 7월1일 오전 9시까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토지대장 발급, 납세증명서 발급 등 78개 시스템의 대국민 서비스가 중단된다.
경북도 대전환준비위 출범, 도민 체감형 정책사업 발굴
경북도가 민선 9기 '대전환 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도민 체감형 정책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경북도는 15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대전환 준비위원회'(이하 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민선 9기 도정의 힘찬 출발을 예고했다. 특히 민선 7·8기부터 도정의 주요 정책 방향을 자문해 온 도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도 다수 참여, 도정에 대한 이해도와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성 있는 정책 제언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지사는 "민선 7·8기가 '변해야 산다'는 각오로 변화의 씨앗을 뿌려왔다면 이제 민선 9기는 그 싹을 틔워 도민의 신뢰에 확실한 성과로 응답해야 하는 시기다"고 말했다.
JTBC·중앙홀딩스 등 중앙그룹 계열사 4곳 법원에 ‘회생절차’ 신청
JTBC 채무 206억 상환 못해 ‘채무 불이행’ 선언 여파 종합편성채널 JTBC 등 중앙그룹 계열사 여러 곳이 법원에 기업 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향신문 취재 결과, JTBC는 15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접수했다.
낙선 뒤 복귀한 김관영 전북도지사, 마지막까지 책임행정 강조
6·3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실패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도정에 복귀해 책임행정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임기를 보름 앞둔 15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핵심 현안 마무리 방안과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대응, 지출 구조조정 등을 점검했다.
전주에 '시민청' 생긴다…조지훈 인수위 설립 추진
조지훈 전북 전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민선9기 핵심 과제인 시민청 설립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스무살 맞은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문화 거점 새 길 묻는다
제주돌문화공원 개원 20주년 기념 야외 침묵극 ‘우리가 서로 알 수 없었던 시간’ 공연 현장. 배우 박정자 등 30여명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제주의 자연과 예술적 서사를 결합해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 제공 제주돌문화공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제주의 돌, 신화, 생태 가치를 다시 조명하고 미래 문화공간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했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 '개원 20주년 기념 축제 주간' 행사가 도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첫날인 12일에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예술로 재해석한 전시와 공연이 열렸다. 제주돌문화공원 개원 20주년 기념식 현장.
'고독한 미식가'도 반한 제주… 일본 안방에 미식·치유 관광 띄운다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주연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왼쪽)가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제주의 자연과 미식 여행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배우 이게타 히로에는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체험·감성 여행 코스를 촬영했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와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 제주관광공사는 일본 인기 연예인을 초청해 제주의 자연과 음식, 체험 관광을 담은 현지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RKB 마이니치방송이 맡았다. RKB 마이니치방송은 1951년 개국한 큐슈 최초 민영 방송국이자 일본 TBS 계열 방송사다. 제주도는 큐슈 지역에서 영향력이 큰 방송사를 통해 후쿠오카 등 일본 남부권 관광객에게 제주의 매력을 직접 알린다는 구상이다. 제주의 젊고 감각적인 여행 이미지를 일본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이다.
[속보] 종합특검 ‘윤 체포 방해 의혹’ 나경원에 출석 통보…나경원 “서면 답변하겠다”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12·3 내란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를 방해한 의혹과 과련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에게 출석을 통보했다. 그러나 나경원 의원은 이를 거부했다. 그러나 나경원 의원 측은 서면 답변서를 제출하겠다고 회신했다고 김 특검보는 전했다. 이후 나 의원 등은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고발됐다.
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법왜곡죄' 고발 건 국수본 이첩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법왜곡죄 등으로 고발된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또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무직 공무원들의 범죄 성립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오 처장은 15일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현재 공수처는 법왜곡죄가 직권남용·직무유기 등 공수처 수사 대상 범죄와 함께 고발된 경우에는 수사 대상에 포함된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다. 하지만 법왜곡죄 단독으로 고소·고발이 접수될 경우 수사 대상 밖의 사안으로 보고 있다. 오 처장은 지난 3일 열린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도 공수처가 수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인력 확충에 대해 언급했다.
제주 공공데이터·AI로 창업 해법 찾는다… 7월 16일까지 경진대회 접수
‘2026 제주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포스터. 제주도와 제주지방기상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도개발공사는 오는 7월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가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창의적 창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대회 심사 기준 개편에 따라 지역 예선 단계부터 AI 기술 활용도와 AI 서비스 평가지표가 새로 반영된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공공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제주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찾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은 공공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를 제품이나 서비스로 구체화한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남원시 주생면 파크골프장 18→36홀 확장
전북 남원시는 주생면 생태습지공원에 있는 파크골프장을 확장했다고 15일 알렸다. 남원시 관계자는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북 남원시는 주생면 생태습지공원에 있는 파크골프장을 확장했다고 15일 알렸다.
"레일바이크 타면서 담배 '뻑뻑' 틱톡 촬영"…중국인, 춘천 관광지서 흡연 논란
춘천의 김유정 레일바이크에서 중국인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이 레일바이크에 탑승한 채 흡연을 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에 올라왔다. /사진=보배드림 캡처 강원 춘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김유정 레일바이크에서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이용객이 탑승 중 흡연을 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중 한 여성은 손에 연초 담배를 들고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승기·이무진 미정산’ 차가원 대표, 300억대 사기 혐의 영장 신청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차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 대표는 2023년 가수 MC몽(본명 신동현)과 함께 원헌드레드 레이블을 설립했다.
[속보]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개표소 봉쇄’ 잠실 시위에 “모든 법적 대응 방안 검토”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15일 6·3 지방선거 잠실 개표소가 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봉쇄 시위와 관련해 “민·형사상 책임을 포함한 모든 법적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회견을 열고 “대한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는 현재 발생한 업무방해와 피해가 확인될 경우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핸드볼경기장 안에는 핸드볼 등 9개 종목 단체의 사무실이 있다. 앞서 종목 단체들은 핸드볼경기장 각 출입구를 막고 있는 시위대와 출입 방안을 수차례 논의했다.
빌라 주차장서 차 빼던 30대女, 한살배기 들이받아 중상 입혀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와 차 블랙박스를 분석한 뒤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조만간 여성을 소환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병삼 당선인, 민선 9기 시정 운영 준비 착착
김병삼 영천시장 당선인이 15일 정책기획실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민선 9기 시정 운영을 위한 주요업무보고에 본격 착수했다. 당선인 제공 김병삼 영천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시정 운영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김 당선인은 15일 정책기획실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민선 9기 시정 운영을 위한 주요업무보고에 본격 착수했다. 당선인은 "업무보고는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출발점이다"면서 "시정 전반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시민들이 기대하는 변화와 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첫날인 15일 정책기획실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또 역세권 개발 분야에서는 영천역 일원 개발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했으며, 경마공원 관련 업무에서는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개장 준비 상황, 연계사업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
폐리조트 공포체험 간 대학생들, 옥상서 30대男 시신 발견
오랜 기간 방치된 폐리조트에서 3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씨를 처음 발견한 이들은 대학생 4명으로 확인됐다.
용인서 1살 남아 차량에 치여 중상...30대 운전자 입건
경기 용인시의 한 빌라 인근에서 1살 남아가 주행 중인 차량에 치여 크게 다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그는 빌라 필로티 주차장에서 차량을 몰고 나오다가 왼쪽에서 걸어 나오던 B군을 들이받은 뒤 왼쪽 앞바퀴로 한 차례 역과했다.
타사 보험설계사 모집 수수료는 비용 아냐…대법 "법인세 부과 적절"
다른 보험회사 소속 보험설계사에게 보험 모집을 맡기고 지급한 수수료는 법인세법상 비용으로 처리할 수 없다고 대법원이 판단. 서울지방국세청은 2020년 A사에 대한 2015∼2019년분 법인세 통합조사 과정에서 65억여원 상당의 부당 회계처리 내역을 파악했다. A사는 조세심판원에 취소를 청구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송을 냈다. A사는 자금 중 일부가 타사 보험설계사들에게 모집수수료 명목으로 지급된 것이며, 업계에서 통상 지출하는 비용이라고 주장했다.
경찰, ‘300억 사기 의혹’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 구속영장 신청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15일 파악됐다. 사기 피해액으로 주장된 액수는 300억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산업 매출 150조원 육박...'도소매·서비스업'이 40%이상
지난해 국내 산림산업 매출 규모가 전년대비 약 1조원 증가한 총 149조7000억원을 기록, 150조원에 육박했다. 15일 산림청이 발표한 '2025년 산림산업조사(2024년 기준)'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산림산업 매출액은 총 149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48조 7000억 원) 대비 약 1조 원(0.7%) 증가한 수치다. 산림산업 전반의 총 사업체 수는 약 15만 개, 종사자 수는 57만7000명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당 당선자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의회 소재지는 시민 참여 방식으로 결정해야
진보당 광주시당 제공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당선자들이 15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시청 및 의회 소재지 결정과 의회 운영에 시민 주권을 보장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당선자들은 "과거 통합 과정이 주민 투표 없이 탑다운 방식으로 진행돼 아쉬웠다"면서 "출범 준비 단계부터 시민 주권을 강화하고 특권을 내려놓는 의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폐업률 2.1%p 낮췄다"…서울시 '소상공인 선제지원' 제주로 확산
서울신용보증재단 제공 매출·부채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일찍 발굴해 지원하는 '서울형 선제지원 모델'이 제주도에 들어선다. 시는 전국 소상공인 지원기관과의 연계를 넓히고 '경영지원 모델'의 표준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1일 제주신용보증재단과 'AI 데이터 기반 위기 징후 알람 모형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신보는 지난 2011년부터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본격적으로 경영 악화에 들어서기 전 단계에서 소상공인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위기 소상공인 조기발굴 및 선제지원 사업'을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3년간 5400여개 업체를 지원했다. '위기 소상공인 조기발굴 및 선제지원 사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발굴한다.
부두서 '쿨쿨' 50대 바다에 빠져… 시민 도움으로 구조
15일 오전 8시 53분 부산 서구 해양경찰 남항파출소 인근 해상에 A씨(50대)가 빠져 인근 시민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아동보호체계 워크숍 개최…"종사자 소통 강화"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보호 현장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국 아동보호 분야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은 보호대상아동 지원 과정에서 기관 간 연계와 협업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인 통합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후견 관련 법률상담 지원 서비스와 미성년후견제도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물진 않아도 징그러워···” 스멀스멀 나오는 러브버그 비상방역 나선 은평구[서울25]
서울 은평구가 백련산과 봉산 일대를 중심으로 출몰하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방역 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신고 센터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러브버그 성충이 집중되는 시기에 신속하게 현장 대응할 계획이다.
원주의료기기진흥원, 4개 기업과 美 WHX 마이애미 첫 참가
15일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강원자치도, 원주시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미국 WHX Miami 2026에 처음으로 강원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번 공동관 운영은 도내 유망 의료기기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계명대, 특성화고와 고졸 초기 취업지원 체계 구축 본격화
계명대 제공 계명대가 특성화고와 함께 고졸 청년 '조기 취업지원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졸 청년층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성화고등학교와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등학교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조기 취업지원 모델'을 구축해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대학·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통영 자택서 60대 여성 살해···엿새째 용의자 추적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6시 34분쯤 통영시 한 주택에서 6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10일 오전 2시쯤 A씨가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한다.
제주 물류·말산업 국정과제화 제안… 위성곤 "마사회 이전·거리 등가제 필요"
15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당선인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위성곤 당선인은 한국마사회 제주 이전과 거리 등가제 도입 등 제주 핵심 현안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국무총리실 제공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제주 물류비와 말산업, 에너지 전환 현안을 새 정부 균형발전 의제로 끌어올리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주 이전과 '거리 등가제' 도입을 함께 제시하며 섬이라는 지리적 조건을 국가 정책으로 보정해야 한다는 논리를 전면에 세웠다. 위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 제주 물류비 부담 완화, 전기차·분산에너지 실증사업 등 제주 현안을 건의했다. 가장 먼저 꺼낸 카드는 한국마사회 제주 이전이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육성과 경마, 말 복지, 관련 산업 정책을 담당하는 핵심 공공기관이다. 위 당선인은 제주가 전국 말 사육 두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대한민국 말산업의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제주가 한국마사회 이전을 요구하는 배경에는 산업 연관성이 있다. 한국마사회 제주 이전은 이미 제주도가 정부에 공식 제안한 현안이다. 정부가 올해 하반기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 기관을 확정하고 2027년부터 본격 이전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정부 판단이 제주 균형발전 전략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위 당선인은 제주도민의 물류 주권과 이동권 보장도 함께 요구했다. 제주 물류비 문제는 생활비와 산업 경쟁력에 직결된다. 위 당선인은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정부 실증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국토대전환의 핵심인 앵커기업과 특화산업 육성 과정에서도 제주 특성을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도 냈다.
전국 야구장 매장 99% 일회용품 사용···다회용기 도입 대구·광주가 가장 적어
다회용기 도입률이 가장 높은 구장은 인천 SSG랜더스필드, 가장 낮은 구장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환경운동연합은 15일 서울 강남구 KBO 앞에서 회견을 열고 ‘전국 프로야구장 일회용품·다회용기 사용 실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다회용기를 도입하지 않은 매장 수는 총 256곳으로 전체 매장(350곳)의 73.1%에 달했다. 다회용기를 도입한 93곳 매장(26.6%) 중에서도 1곳을 제외한 매장은 모두 일회용품을 제공하고 있었다. 일회용품 감축 협약을 맺은 지 3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전체 매장의 99.7%가 일회용품을 제공한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다회용기 도입률이 가장 높은 구장은 SSG랜더스필드(50.0%)였다.
"이주비 대출 풀고 임대주택 비율 낮춰야"...서울시, 정부에 건의
서울시가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법령 개정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대출 제한에 걸린 이주비 마련 부담을 줄이고, 재개발 문턱을 상대적으로 낮은 공공·재건축 사업 등과 같은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골자다.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완화도 건의했다. 3년 한시적으로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을 완화하고, 소규모 정비사업의 제한 시점을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로 조정하는 방안이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성 개선을 위해 임대주택 제공비율을 낮추고 법적상한 용적률은 1.2배 완화를 건의했다. 임대주택 비율 역시 재개발의 경우 용적률 대비 최소 50%인 기준을 재건축 기준인 30% 수준으로 맞추자고 건의했다.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의 경우 불필요하게 중복산정될 수 있는 임대주택 산정방식도 특례법 개정을 통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봤다. 정비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복잡한 행정절차를 줄이는 방안도 제시했다. 시는 이 기준을 재개발에도 도입하자고 건의했다. 준공 후 갈등 예방 장치도 도입한다.
술 취해 자다가 부산 앞바다에 풍덩…자갈치시장 직원이 몸던져 구했다
[부산=뉴시스] 15일 오전 부산 서구의 한 부두 앞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내용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15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부산 중구 남포동 자갈치시장 근처 부두에서 술에 취해 자던 50대 남성 A씨가 엉거주춤 일어서다 바다에 빠졌다.
충북교육청, 18일부터 '제2기 공감동행교육 출범준비위' 운영
윤건영 제19대 충북교육감 당선인의 '제2기 공감동행교육 출범 준비위원회'가 오는 18일부터 한 달간 운영된다.
강원교육청, 학교 전자칠판 지원 품평회 권역별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2026년 학교 전자칠판 지원 품평회'를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학교별 교육환경과 수업 특성에 적합한 전자칠판을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직접 비교 및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학교의 선택권을 넓히고, 공정하고 투명한 전자칠판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원과 업무 담당자는 실제 수업 환경에 활용되는 에듀 테크를 직접 실행해 보고 공급업체와 질의응답을 통해 제품 특성과 교육적 활용 방안을 확인할 수 있다.
춘천시민버스 20일 만에 정상운행… 노사 협상은 계속
함찬식 춘천시민버스지부 위원장이 15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버스 파업 20일 만에 파업 철회를 선언했다. 뉴스1 춘천시민버스 노조가 20일간 이어온 파업을 접고 15일 업무에 복귀했다. 함찬식 춘천시민버스지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조합원이 현업에 복귀해 버스 운행을 정상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함 위원장은 "20일간의 파업으로 시민들의 출퇴근과 통학, 생업에 불편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노조는 임금협상은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인천 ‘사람 신체 일부’ 발견 엿새째…피해자 신원 특정 난항
발견된 신체 일부는 길이 약 41㎝의 왼쪽 무릎 아래 다리 부위로, 발 크기는 210㎜로 측정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해 피해자의 성별 등 세부 감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다만 이 시설이 인천 연수구와 중구에서 반입된 재활용품을 처리하는 만큼 대상 지역이 넓어 신체 일부가 어디서 유입됐는지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에서는 6년 전 계양구 경인아라뱃길과 계양산 일대, 10년 전 부평구 굴포천 일대에서도 시신 일부가 발견됐다.
강남역에 세계적 설치작가 하이메 아욘 조형물 설치
구는 새롭게 설치된 조형물 일대가 관광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밴드 공연과 남사당패 공연, 퓨전국악 공연 등이 마련됐다.
울주군, 심장충격기·심폐소생술 교육 "응급대처 능력 향상"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정확한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15일 군청에서 공공보건의료기관, 공동주택, 사업장 등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와 교육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운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참여자들은 마네킹을 활용해 가슴압박 자세와 압박 깊이, 속도 등을 실습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절차를 반복적으로 익히며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유승민 체육회장 "잠실 시위대 책임 묻겠다…공권력 행사 요청"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이 '잠실 개표소 시위'로 인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내 출입 통제가 장기화하자 공권력 행사를 요청했다. 체육회에 따르면 핸드볼경기장 내 체육 행정 공간 출입 제한이 장기화하면서 국가대표 지원 및 국제대회 준비 등 핵심 행정 업무가 사실상 마비된 상태다. 아울러 정부와 경찰을 향해서도 "체육단체의 피해를 엄중히 인식하고 조속한 사태 해결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하며 핸드볼경기장 내 출입과 업무 수행의 즉각적인 보장을 강력히 요구했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과기부 주관 AI라운지 거점운영 선정
사업은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의 유휴 공간과 기존 전시 시설을 지능화해 시민 누구나 인공지능을 쉽게 체험하고 실무 역량을 키우는 '강원형 AI 라운지'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진흥원은 AI라운지 구축과 함께 산불 예방 영상 AI 시스템, 독거노인 케어 등 강원도 특화 현안을 풀기 위한 '마이 AI랩(My AI Lab)'을 운영한다.
“월드컵 보여준 교사 색출마라” 학생 비판에…“시험 탓” 학교 해명
학교 측은 15일 오전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해당 학생이 자기 관점에서 자신 있게 이야기한 것이 대견하고 용기 있다고 생각한다”며 학생이나 관련 교사에 대한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학교 측은 당시 상황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3학년 내신 성적에 반영되는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어 정상적인 수업 진행과 학습 분위기 유지가 필요한 시기였다고 설명했다.또 “건물 구조상 교실이 마주 보고 있고 소음이 크게 울려 타 학급의 수업에 방해가 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런 부분은 생각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도 덧붙였다.향후 경기 관람 허용 여부에 대해서는 “25일 시험 전까지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도 “시험이 끝난 뒤 한국 대표팀이 조별리그를 통과해 경기가 이어질 경우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서 19일 '근대 유학의 대가' 노사 기정진 조명 학술행사
15일 K학술확산연구센터에 따르면 행사는 지방 거점 지역으로의 한국학 확산을 목표로 기획·운영하는 학술문화 프로그램이다.
'90여종 100만 그루의 수국 향연'...신안군, 19~28일 '2026 섬 수국축제' 개최
전남 신안군이 섬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도초도 수국공원에서 오는 19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6 섬 수국축제'를 개최한다. 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이 초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90여종 100만 그루의 형형색색 수국을 준비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15일 신안군에 따르면 섬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도초도 수국공원에서 오는 19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6 섬 수국축제'를 개최한다. 가산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첫 셔틀버스는 오전 8시 40분, 축제장에서 출발하는 막차는 오후 5시 30분이다.
임영웅 팬클럽, 가수 생일 맞아 안양시에 쌀 130포 기부
경기 안양시는 가수 임영웅씨의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경기2방으로부터 이웃돕기 쌀 10㎏들이 130포(1천300㎏·410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구촌나눔운동, 울릉도·독도서 해양보호 '에코챌린저스' 활동
에코챌린저스에는 전문 수중환경정화 다이버 11명을 비롯해 환경보호 활동가, 울릉도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전문 다이버들은 수중에서 해양 침적 쓰레기를 수거하고, 일반 참가자들은 해안가 자생식물 보호 활동과 함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보호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지구촌나눔운동은 성과공유회와 우수 참여자 시상을 통해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알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울릉도·독도에 머무르지 않고 전국 주요 해안지역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어진다.
오석진 대전교육감 당선인 인수위 출범…10개 분과 62명 규모
오석진 대전교육감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15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현판식을 갖고 '사람을 키우는 대전교육'을 위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강원사랑의열매, 폭염 대비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강원사랑의열매)는 15일 춘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리강원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했다. 모금회는 이날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 전달식과 물품 꾸러미 포장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강원 중소기업 AI 활용 본격화… 'AI 사업단' 가동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을 위한 강원 AI 사업단 발족식이 15일 강원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강원자치도 등 도내 11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자치도 제공 15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강원 AI 사업단이 15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발족했다. 사업단은 도를 중심으로 11개 기관이 참여해 공공형 GPU센터와 AI 솔루션 보급, 창업·인재양성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AI 활용을 돕는다.
법무부-서강대, 국내 최초 난민배경학생 고등교육 지원 협약(종합)
법무부는 15일 서강대와 '난민 배경 학생 고등교육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친한 경찰관 통해 단속 무마" 거짓말로 수천만 원…징역형 집유
"친한 경찰관이 있다"고 거짓말해 불법 PC방을 운영하는 지인으로부터 단속 무마 청탁 등 대가로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6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 도봉구 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화재…8명 경상
서울 도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쯤 서울 도봉구 창동의 한 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인 오후 2시 53분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전북도,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전북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 든든보험-풍수해보험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30년간 가족 위해 일했는데"…투병 중 집에서 쫓겨난 남편 [이런 法]
A씨는 "30년 넘게 작은 정비소를 운영해 온 한 집안의 가장이다. 가족을 위해 매일 쉬는 날 없이 일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 합병증이 와서 거동조차 힘들어졌다. 그즈음, 너무나 황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며 "제가 평생 벌어온 돈으로 아내는 본인과 처남 명의의 부동산을 사들였더라. 제 이름으로 된 재산은 폐차 직전의 업무용 차량 한 대뿐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수중에 돈이 한 푼도 없다. 저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조언을 구했다. 그러면서 "판결 이후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상대방 명의의 부동산 등에 가압류를 걸어 재산을 묶어두는 조치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배 변호사는 "접근 금지 조치와 부양 의무는 별개의 문제"라며 "별거 중이라 하더라도 경제 능력이 있는 배우자는 궁핍한 배우자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또 배 변호사는 "아내와 처남 이름으로 된 재산도 되찾을 수 있다"며 "30년간 헌신하며 돈을 번 사연자분의 기여도를 입증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아는만큼 힘이 되는 게 법이라죠.
숨진 여성 소방관 갑질 의혹 상급자, 3개월 전 ‘레드휘슬’ 신고
15일 광주소방본부와 유족 등에 따르면 고(故) A소방교(20대)가 숨지기 전 갑질 가해자로 지목된 상급자 중 1명인 B소방령은 지난해 내부 익명 신고 제도인 ‘레드휘슬’에 신고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족과 노조 측은 인사평정권을 가진 상급자의 요구를 거절하기 어려웠던 A소방교가 결국 혼자 술자리에 나갔고 노래방 동석까지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광주 광산소방서 소속 A소방교는 지난해 10월 전남 모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생전 잦은 술자리 참석 강요와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 네이버·靑 등 폭파협박범 5명에 3312만원 손배 청구
10대 4명은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디스코드를 이용해 허위 폭파 협박 글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KT와 카카오, 네이버, 강남역, 천안아산역 등을 표적으로 삼아 수십 차례 폭파 협박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대 미혼 지적장애인 출산…'성폭행 의혹' 기업 임원 수사
결혼하지 않은 채 출산한 지적장애인이 성폭행 피해를 본 정황이 파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유승민 체육회장 "잠실 시위대 책임 묻겠다…공권력 행사 요청"(종합)
체육회에 따르면 핸드볼경기장 내 체육 행정 공간 출입 제한이 장기화하면서 국가대표 지원 및 국제대회 준비 등 핵심 행정 업무가 사실상 마비된 상태다. 이어 "우리 체육인들은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시위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어떠한 권리도 다른 국민의 권리와 공공의 기능을 침해하는 방식으로 행사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와 경찰을 향해서도 "체육단체의 피해를 엄중히 인식하고 조속한 사태 해결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하며 핸드볼경기장 내 출입과 업무 수행의 즉각적인 보장을 강력히 요구했다. 앞서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정례 간담회에서 체육단체 출입 봉쇄 상황에 대해 "분명한 불법 행위이며 채증하고 있다"며 시위대의 업무방해 혐의 적용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유 회장은 "(체육 단체는) 더는 버티기 어려운 마지노선이다. 가능하면 빨리 공권력을 투입해서 사무처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유 회장은 "국민에게 참정권과 집회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악화하고 현장에서 선수와 지도자가 느끼는 불안감이 커진다.
보이스피싱 조직 신고 막으려 피해자 납치·폭행 30대 징역 7년
46시간 감금하고 끓는 물 몸에 붓기도…창문으로 뛰어내려 탈출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을 신고하려던 피해자를 찾아내 휴대전화를 빼앗고 46시간가량 감금·폭행한 3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피해자는 캄보디아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일하다 조직 관리자와 다툰 뒤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경찰에 자수하겠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관리자에게 보낸 상태였다. A씨는 해당 조직 관리자의 친구로 조직에 가입 의사를 밝힌 뒤 국내에서 대기 중인 상태였다.
임병택 시장 “시흥 미래 40년 성과 만들겠다”…25~27일 시민 경청회 열어
임 시장은 이번 경청회에서 민선 7기부터 이어진 지난 8년간의 시정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공약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전 강원본부, 중소기업과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
이철휴 한국전력 강원본부는 15일 한전 강원본부 종합상황실에서 사내·외 협력사 및 중소기업 등 15개사와 '20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강원본부 제공 한국전력 강원본부가 협력사, 중소기업과 손잡고 산업현장 안전 수준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배상금 안내는데…‘부산 돌려차기男’, 영치금 월10만원씩 쓴다
15일 부산지법 서부지원은 최근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인 30대 이모 씨가 법원에 제기한 압류금지채권 범위 변경 신청을 받아들였다. 그는 지난해 3월 법원에 압류금지 채권 범위 변경 신청을 해 1회에 한해 15만 원의 범위 내에서 영치금 사용을 허가받았다. 법원이 보장한 이 금액은 가해지원금이라고 생각한다.
경찰, 아워홈 노동자 끼임사고 관련 안전책임자 2명 입건
아워홈 용인공장 노동자 끼임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공장 원·하청 관계자 2명을 입건했다. 경찰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사고 지점에는 컨베이어 벨트 상단을 덮어 끼임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덮개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대구소식] 군위군-경북대, 기능성 콩 재배 실증시험 돌입
실증 시험은 군위군 과학영농실증시범포에서 오는 11월까지 실시되며 기능성 콩 품종인 '호심2'와 '오소이'가 활용된다.
'쌍용씨앤이 동해공장 추락사' 하청업체 대표들 집행유예
A씨 업체는 쌍용씨앤이로부터 예열 실 개조공사 및 철골공사 등의 공사를 발주받았으며, B씨 업체는 이중 예열 실 개조공사 및 철골공사를 도급받아 시공했다. 사망한 근로자는 B씨 업체 소속으로 기존 설치된 기계설비와 철골을 철거하고 신규 기계설비와 철골 구조물 설치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또 하청업체 대표 A씨는 관계 수급인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해야 하는 의무가 있음에도 추락 위험 방지 조치를 하지 않았고, B씨 역시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근로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 재판부는 A씨가 경영책임자로서 위험 요인 확인·개선 절차를 마련하지 않았고, 산업재해 예방 능력에 대한 평가 기준과 안전보건 관리 체계도 구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피고인들은 재판 과정에서 추락 방호망 설치가 곤란했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다했다고 주장했다. 중처법 적용을 두고는 피고인 측은 사고가 발생한 철골공사 계약 금액이 50억원 미만이어서 당시 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중처법은 시행 초기 공사 금액 50억원 미만 건설공사에 대해서는 적용을 유예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피고인들이 피해자의 유족들과 합의해 유족들이 형사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다"며 "피고인들은 모두 동종전과가 없고, 피해자에게도 사고 발생이나 피해 확대에 과실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 면밀하게 안전관리 규정을 살펴보고, 시설물 건설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더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평창군, 제10회 청소년 한마음축제 성황리 개최
강원 평창군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제10회 평창군 청소년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창원대 교원 배정안 갈등…대학측 입장문 두고도 '갑론을박'
15일 국립창원대 등에 따르면 대학 측은 지난 12일 교학부총장 명의 입장문을 내고 "신규 배정안만 볼 것이 아니라 기존 단과대학의 전임교원 규모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수회가 최근 "전임교원 초빙 정원 34명 중 24명이 GAST 계열에 배정됐다"며 "편법으로 과학기술원 전환을 강행하려는 시도"라고 반발한 데 따른 해명이다. 교학부총장은 입장문에서 "2019년 대비 사회과학대학은 전임교원이 40명에서 42명으로 오히려 증가했고, 경영대학은 거의 변동이 없으며 예술대학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전남 시민단체 "통합시의회 원내교섭단체 구성 기준 낮춰야"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3개 단체는 15일 성명을 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출범 실무협의체에 비민주당 의원들도 참여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현장]‘아픈 이주민들의 든든한 대변인’ 이주민 공공의료통역 교육 현장 가보니
전문 분야인 만큼 강사는 인체 모형과 그림, CT 사진 등을 곁들여 신경계 구조와 발생 가능한 질병 및 대처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려 애썼다. 강의실에는 이주민 20여 명이 허리를 꼿꼿이 세운 채 집중하고 있었다. 의료통역사는 대구지역 산업단지 등에서 일하는 이주민들이 공공 의료기관에서 자신의 병명이나 증상을 제대로 표현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한다. 혈압 측정이나 채혈, 진료, 약제 수령 등을 위한 주요 동선을 환자와 함께하며 검사 결과 및 치료 지침을 전달한다. 이들은 ‘이주민 건강권 실현을 위한 동행’(동행)이 2023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통역 전문교육을 통해 양성됐다. 교육 종료 후에도 실습과 보충교육 등을 통해 통역의 정교함을 다듬게 된다. 고향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동행 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과 이주민공제회 예산을 활용해 통역 교육을 추진 중이지만 예산 등의 한계로 사업 확대는 어렵다.
[동정] 전병현 광주 서부경찰서장 취임
전 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응답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주=)
전북도, 개장 앞둔 8개 해수욕장 수질 검사…결과도 공개
결과는 시·군에 제공하고 전북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도 공개한다.
대구에도 ‘청소년 노동인권 조례’ 생기나···9년 만에 본회의 통과 가능성
대구에도 청소년들의 노동 인권을 보호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임시회에서 ‘대구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8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가능성이 크다. 조례안에는 청소년 노동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대구에서는 2017년 청소년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발의됐지만, 본회의에서 부결된 바 있다. 그러나 상임위 통과까지 이뤄진 이번에는 무리없이 조례가 제정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대구지역 노동계는 환영 입장을 밝혔다.
경희대학교 교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으로 피고발
경희대학교 소속 교수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혐의로 피고발됐다.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경희대학교 교수 A씨에 대한 업무상배임 혐의 고발장을 지난 29일 접수했다.고발장에는 A씨가 지난 2019년 10월부터 11월 사이 학교 법인이 발급해 업무추진비 명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법인카드로 향수 10개를 구입했다는 의혹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구입한 향수를 교내 교수들에게 교부했다고 한다.
강원교육청, 지역 청소년 맞춤형 디지털 교육 콘텐츠 7종 개발
오세형 미래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미디어에 끌려다니지 않고 멋진 주인이 되어 삶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디지털 민주시민 교육 체계를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추미애 "도민의 기대를 도정 성과로 바꿔야"…인수위 출범
6개 분과·15개 특위·3개 TF·도정자문단 등으로 구성 인수위원·자문위원 등 250여명 규모…국회의원 40여명 참여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인수위원회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15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현판식은 인수위 사무실이 마련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진행됐다. 이어 "최근 선거관리위원회 사태 또한 단순 행정 실패가 아닌 특권의식이 빚어낸 무능이자 공정가치 훼손의 심각한 사례로 경기도는 모든 특권의식을 타파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추 당선인은 지난 11일 김태년 국회의원과 김영진 국회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임명했고 이날 인수위 구성과 나머지 위원을 발표했다. 인수위는 6개 분과, 15개 특별위원회, 3개 TF에 도정자문단과 대변인단으로 구성됐다.
“마케팅부터 해외 판로까지”…경기도, 스타트업 실전 교육 나선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과정별로 40명씩 선발한다. 관심 분야에 따라 여러 과정에 중복 신청할 수 있다.글로벌 진출 과정은 해외 시장 진입 전략과 수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 활용법과 국가별 현지화 전략, 글로벌 판매 채널 구축 방안 등을 교육한다.교육은 다음 달 7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다음 달 1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가능하다.
2년만에 법정대면한 최태원-노소영, 조정 불성립...정식 변론 재개
양측은 SK주식을 재산분할의 대상으로 볼 수 있는지 의견을 전달하며 합의점 도출에 공을 들였다. 양측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정이 불성립되며 정식 변론을 재개하게 됐다. 서울고법 가사1부(이상주 부장판사)는 15일 오후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2차 조정 기일을 진행했지만 조정이 불성립되며 추가 변론기일을 진행하게 됐다. 양측은 입장차를 좁히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추가 기일에서 협의를 하게 됐다. 최 회장은 출석 전 취재진과 만나 "조정이 잘 성립되서 빨리 끝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정 후 최 회장은 취재진의 질문에도 답하지 않고 법원을 떠났고, 노 원장 측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선 1차 조정 기일에서 최 회장은 불출석, 노 관장은 출석했다. 지난해 대법원은 노 전 원장의 아버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SK에 유입됐다고 하더라도 불법 자금인 만큼, 재산 분할에서 노 관장의 기여로 참작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장인도 차 바꿨잖아"...처가가 준 5000만원으로 시부모 차 바꾸겠다는 남편 [어떻게 생각하세요]
처가에서 받은 거액의 용돈 사용처를 두고 남편과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다는 한 직장인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A씨의 친정 부모는 최근 주식 투자로 큰 수익을 거두면서 자녀들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A씨 부부는 물론 A씨의 오빠 부부에게도 각각 5000만 원씩 용돈을 지급한 것이다. 그러나 남편의 계획은 A씨의 생각과 전혀 달랐다. 급기야 남편은 A씨를 향해 "네가 이기적"이라고 비난하기 시작했다. 남편은 "장인어른도 지난해 차를 바꾸지 않았느냐"며 "우리 부모님은 언제까지 10년 넘은 차를 타야 하느냐"고 적반하장격의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동운 “조희대 법왜곡죄 국수본 이첩…투표지 부족 사건 검토중”
오 처장은 이날 공수처 사무실이 있는 경기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들과 만나 “인력과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는 법 개정은 거악을 향한 칼날을 제련하기 위한 절박한 호소”라며 이같이 밝혔다. 개정안이 국무회의에 상정되면 직접 나가서 설명하겠다”고 했다.
갈수록 빨라지는 폭염 시계… 때이른 더위에 ‘속수무책’인 노동 현장
지난 12일 오후 1시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 김문형씨(55)가 택배트럭에서 쉴 새 없이 택배 박스들을 꺼내 손수레에 옮겨 담았다. 오늘 배달할 물량은 총 215개. 손수레를 끌고 엘리베이터에 오른 김씨가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진짜 더울 때는 감당이 안 돼요.” 오후 2시10분, 두 차례 손수레를 비워낸 김씨는 다음 배달지로 향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8도 수준이었지만, 햇빛에 달아오른 트럭 안은 한여름을 방불케 했다. 김씨는 배송하는 동안 에어컨을 거의 켜지 않는다. 짧은 거리를 가다 서다 반복하는 작업 특성상, 에어컨을 틀어도 냉기가 돌기 전에 차에서 내려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로 24년째 택배 배달을 해온 김씨는 갈수록 더위가 찾아오는 시기가 빨라진다고 했다. 그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현장 기온이 30도만 넘으면 쉬어가며 일하라는 분위기였지만, 요즘은 35~36도를 오르내리는 일이 예사”라고 말했다. 올해도 5월 초중순부터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며 지난 5월15일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상윤 노동건강연대 대표는 “한여름보다도 갑자기 더워지기 시작한 이런 시기에 급성 질환 위험이 더 급격히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100만원 찍고 78만원, 돌반지 그때 팔걸 그랬나"...금값 하락 안끝났다?
고공행진하던 금 가격이 고점 대비 20% 가까이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6만 달러 선까지 밀리며 지난해 고점 대비 반 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지난 12일 4219달러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금 시장에서 금 가격은 지난 11일 장중 한때 1g당 19만6780원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20만원 선 아래로 내려갔다. 비트코인은 지난 12일 글로벌 시장에서 6만355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동성 위기'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 법원 배당..."피해회복 최선 다할 것"
유동성 위기를 맞은 종합편성채널 JTBC 등 중앙그룹 계열사들의 회생 사건이 법원에 배당되며 본격적인 회생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서울회생법원은 15일 중앙그룹 지주사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JTBC와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과 중앙피앤아이의 회생 절차 개시 신청을 회생2부(정준영 법원장)에 배당했다. 재판부는 빠른 시일 내 대표자 심문을 지정할 것으로 보인다. 디폴트 선언 이틀 후 지난 14일에는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와 메가박스중앙이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진행했다. JTBC는 이날 추가로 회생 신청을 제출했다.
"인구구조·혼인행태 변화로 출산율 반등…지속성은 의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지혜 부연구위원은 15일 '보건복지 이슈앤포커스'에 게재한 '최근 출생아 수 반등의 인구학적 요인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오던 출생아 수가 2024년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 연구위원은 인구학적 분해 분석 결과 2024∼2025년 출생아 수 증가는 주로 30대 유배우 출산율 상승과 30∼34세 여성 인구 증가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대로 25∼44세 혼인상태 구성 효과(-8천532명)는 출생아 수를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했다. 이 연구위원은 다만, 단기적으로는 출생아 수 반등 흐름이 이어질 수 있으나 지속성을 제약할 구조적 요인도 상존한다고 지적했다.
창원 합성동 주택 화재, 20분 만에 진화…3명 대피·신고 17건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금액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폭염송', '물놀이송' 부르는 드론.. 온열질환·물놀이 사망자 '0' 달성
울산 동구가 폭염특보 발령 시 논밭에서 일하는 시민을 향해 즉시 일손을 멈추고 휴식을 취할 것을 방송하는 드론을 투입한다. 울산 동구 제공 울산 동구는 여름철 폭염 장기화와 야외 물놀이객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피커 탑재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예찰·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넓은 지역의 안전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해소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폭염특보 발령 시 논밭에서 일하는 시민을 향해 즉시 일손을 멈추고 휴식을 취할 것을 방송하는 드론.
경찰, 경복궁담장 앞 농성시설 수사…국가유산청측 '훼손우려' 고발
경찰이 청와대 사랑채 인근 경복궁 담장 앞에 설치된 농성 시설물과 관련해 문화유산 훼손 우려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 서부권 3개 구 오존주의보
15일 오후 4시를 기해 인천 서부권 3개 구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앞서 동남부권역 5개 구에도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종로구청장 당선인 인수위 출범…"구민을 이롭게 종로를 새롭게"
'종로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16일 오후 종로구청 별관에서 유찬종 당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경찰 특수본 "檢, '해군 선상 파티 의혹' 보완수사 요구"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해군 지휘정인 귀빈정에서 파티를 즐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앞서 특수본은 지난달 김 전 장관을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교사 혐의로, 김 전 차장을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반면 경찰은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교사 혐의를 받는 김 여사에 대해서는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특수본은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한 만큼 김 전 장관과 김 전 차장의 혐의를 보다 명확히 하는 한편 김 여사의 가담 여부도 다시 들여다보겠다는 방침이다.
서울 도봉구 자동차 서비스센터 화재…8명 연기흡입 등 경상
15일 오후 12시 40분쯤 서울 도봉구 창동의 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불이 났다.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회생신청 불가피···월드컵 중계 정상운영”
JTBC 등 중앙그룹 일부 계열사가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한 것과 관련해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홍 부회장은 “채권자와 주주 등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피해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회장은 “북중미 월드컵 중계 등을 비롯한 회사 본연의 업무는 중단 없이 정상운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첫 호우주의보에 우박·돌풍까지…주말 ‘변덕 날씨’ 이유는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기준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에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반대로 예보와 달리 비가 오지 않은 지역에서는 예보 정확도에 대한 불만도 나왔다.경기 북부, 강원 인접 지역에 거주하는 A씨는 “오후부터 갑자기 우박에 돌풍, 소나기가 엄청나게 쏟아졌다. 채소 잎사귀에는 구멍이 나고, 열매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등 피해가 컸다”고 말했다.
체육계, '핸드볼경기장 봉쇄'에 법적 대응 검토..."공권력 투입 해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며 개표소 봉쇄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핸드볼경기장 사무공간 출입 제한 사태 관련 대한민국 체육인 기자회견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화상 6·3 지방선거 개표소로 사용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 집회가 11일째 이어지면서 입주 체육단체들이 결국 공권력 투입을 공식 요청하고 민·형사상 법적 대응 검토에 나섰다. 국가대표 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 준비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대한펜싱협회 사무처장은 "아시아선수권에는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고, 세계선수권 성적도 아시안게임 시드 배정과 향후 올림픽 시드 경쟁에 영향을 미친다"고 우려했다. 유 회장은 "선수들의 하루는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온전한 행정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면 선수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고스란히 경기력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지금은 마지노선을 넘어선 상황"이라며 "가능한 한 빨리 공권력을 투입해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촉구했다. 다만 공권력 투입 여부에 대해서는 "강제 진입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할 수 있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체육단체 입장을 지켜보면서 필요한 조치를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에 오존주의보 발령
15일 오후 4시를 기해 충남 서산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앞두고 민원 서비스 일시 중단...광주광역시, 사전 확인 당부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민원 서비스 제한은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라 2026년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마련된 조치다. 우선 6월 마지막 주말인 27일과 28일에는 건축물대장 발급과 지방세 납부 등 일부 민원 서비스가 중단된다. 또 통합특별시 출범 직전인 6월 30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인 7월 1일 오전 9시까지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발급, 납세증명서 등 총 78개 시스템의 대민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특히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서비스의 경우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주소지를 둔 시민에 한해 제한된다. 아울러 광주와 전남지역 내에 설치된 모든 무인민원발급기 운영도 일시 중단된다.
봉쇄 시위로 칼도 없이 대회 나간다…펜싱 국가대표 '각자도생'
펜싱 국가대표 선수가 개인 장비조차 없이 국제대회에 출국할 처지에 놓였고, 시위대로부터 신상 털기와 협박을 받는 체육 단체 직원들의 2차 피해 사례까지 확인됐다. 선수들이 사용해야 할 펜싱 블레이드(칼)와 펜싱화, 재킷 등 필수 장비 일체가 사무실에 갇혀 반출조차 불가능한 상태다. 선수가 익숙하게 길들인 장비를 사용하지 못하면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할 수 없는 건 명약관화하다. 대한펜싱협회 관계자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선수들에게 알아서 장비를 빌려서 출국 준비를 하자고 당부했다. 그야말로 '각자도생'인 상황"이라며 "호텔 예약비조차 송금하지 못해 아시아연맹을 통해 숙소 예약을 부탁하고 있다. 이런 과정 자체가 참으로 부끄럽고 난감하다"고 토로했다. 유 회장은 "선수들이 내일 출국한다고 해도 바로 경기에 출전하는 건 아니다. 가능하면 이후 장비를 인도 현지에 공수하는 것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체육 단체 직원들을 향한 무차별적인 신변 위협과 인권 침해도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주 업무 정상화 촉구 성명서 발표 이후 단체 관계자들의 개인 정보가 무단으로 유포되며 2차 가해가 진행 중이다. 이 때문에 이날 회견에 참석한 체육 단체 직원들은 이름을 공개하지 말라고 요청했다.
춘천시, 수경시설 6곳 20일 개장…오염 우려 꿈자람물정원 제외
조사 결과를 통해 꿈자람물정원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속보]경찰, ‘해군 선상파티’ 김건희 가담 여부 재수사…검찰 보완수사 요구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이른바 ‘해군 선상파티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해군 선상파티 의혹은 2023년 8월 경남 거제시 저도에서 휴가를 보낸 윤 전 대통령 부부가 해군 지휘정인 귀빈정을 이용한 파티를 열어 군 자선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이다. 김용현 전 처장은 김성훈 전 차장에게 이 같은 지시를 교사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김 전 차장 등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판단했다.
제주대병원장에 장원영 제주대 의대 외과 교수 취임
제주대학교병원은 제9대 병원장에 장원영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교수가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남도·창원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원청 사용자성' 일부 인정
경남지노위, 공공연대노조 시정 신청 인용…인정 직종은 내달 결정문에 담겨 경남지방노동위원회가 경남도와 창원시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원청 사용자성을 일부 직종에 한해 인정했다. 경남지노위는 지난 12일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경남본부가 경남도와 창원시를 상대로 제기한 '교섭 요구 사실의 공고에 대한 시정 신청' 2건을 인용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일부 직종에만 인정된 것으로 파악한다"며 "먼저 결정문을 받아본 뒤 재심 여부 등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완주 32도까지…당분간 한낮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전북지역의 낮 기온이 당분간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국민이 제안한 인구정책…'치매 가족 통합 케어' 1위
이번 공모전에서 슬로건 부문 1위는 '우리 아이 웃음소리, 우리 가족 잇는 소리'가 차지했다.
잠실시위 11일째, 체육회는 공권력 행사요청…전한길은 선관위 고발(종합)
개표소로 쓰인 핸드볼경기장 봉쇄 장기화…서울청장 "불법시위 패가망신" 양수연 윤민혁 이의진 =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11일째 이어지고 있다. 시위대가 개표소로 쓰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봉쇄를 풀지 않자, 대한체육회는 15일 공권력 행사를 요청했다. 유승민 체육회장은 이날 오후 회견을 통해 "가능하면 빨리 공권력을 투입해 사무처가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위대를 향해서는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해 민·형사상 책임을 포함한 모든 법적 대응 방안을 검토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경고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1천여명이 모여있다. 시위 참가자 가운데 일부는 이날 오후 5시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나섰다. 대조전표는 투표용지와 교환할 수 있는 일종의 유권자 확인증이다.
재8대 울주군의회 마지막 회기 돌입.. 45개 안건 심의·의결 예정
울주군의회가 15일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순걸 울주군수가 제1회 추경안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 울주군의회 제공 제8대 울주군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1차 본회의에서는 추경안 제출에 따른 이순걸 군수의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어 "이번 추경안은 민선 8기 군정의 마무리 예산"이라며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원 “빨리 끝났으면” 했지만, 노소영과 재산분할 조정 불성립…26일 변론 재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이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두 차례의 조정절차를 거치고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두 사람은 다시 법정 다툼을 이어간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15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2차 조정절차를 진행했으나 90여분만에 조정불성립으로 끝났다. 이날 조정절차에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이 모두 출석했다. 노 관장과 최 회장은 법정을 들어오고 나설 때 간격을 두고 움직였다. 법정을 출석할 때는 노 관장이 10분쯤 먼저 도착했다. 조정절차가 끝난 뒤에는 최 회장이 먼저 법정을 떠났다. 최 회장이 법원 건물을 떠나고 난 뒤 노 관장이 법정을 나왔다. 1차 조정절차는 지난달 열렸다. 당시 법정에는 노 관장만 출석했고, 재판부는 2차 조정절차는 최 회장도 출석가능한 날로 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기환송심 쟁점은 최 회장이 소유한 SK 지배주식에서 노 관장의 기여도를 어떻게 산정해 나눌지다.
용인시, '르네상스 2.0 추진기획단' 가동…민선 9기 로드맵 설정
경기 용인시는 민선 9기 로드맵을 설정하기 위한 '용인 르네상스 2.0 추진기획단'을 결성, 15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의회 '송전선로 대책 특위' 종료…지중화 확대 등 제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초고압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의 활동이 마무리됐다. 특위는 15일 도의회에서 회의를 열고 결과보고서를 채택, 1년 2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쳤다. 특위는 정부의 일방적인 송전선로 건설 계획 추진에 따른 환경 보전 대책 마련, 주민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해 4월 출범했다.
국립대병원 임상데이터 한곳에 모은다…전공의 배정 20%로 확대
전임교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 지역의사제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전공의배정을 20% 이상으로 확대해 수련과 전문의 정착 등을 포괄적으로 돕는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대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종합적 육성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수도권 의료 집중 심화로 수도권-비수도권간 의료 격차가 커지는 점을 고려해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임상·연구역량 강화…공공병원 임상데이터 플랫폼 구축 검토 정부는 우선 국립대병원이 암 등 중증질환도 지역에서 치료하고, 응급·심뇌혈관질환 등 급성 필수의료 질환을 적시에 치료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AI가 적용된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지역별 의료수요와 병원별 강점을 고려한 특화 발전도 지원한다. 정부는 이와 함께 국립대병원의 중증·희귀난치질환 연구와 의료기술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 국립대병원 전공의 배정↑…전공의 수련·전문의 정착 지원 정부는 또 국립대병원이 지역의사제 등 지역 필수의료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교육기관이 되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국립대병원이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을 총괄하는 지휘부로 기능하도록 공공보건의료정책심의회 등 중앙정부 정책협의체에 국립대병원의 참여를 확대한다.
'선상파티 사건 미흡' 돌려보낸 검찰…경찰 "김건희 가담 재수사"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선상 파티'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밀양시 '고쳐드림' 사업, 복지부 노인일자리 우수사례 선정
이 중 '고쳐드림'은 독창성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아 주거환경개선 분야 대표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 숨은 비경 찾는다…경기관광공사,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전문 사진작가뿐 아니라 일반인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폰 부문을 새로 만들었다.참가는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74점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상금 규모는 1350만 원이다. 1차 심사에서는 사진 전문가와 SNS 사진 분야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해 상위 9점과 입선작 65점을 선정한다. 이후 경기도민 선호도 조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충북대 박소영 연구팀, 150년 산삼 배양근 대량생산 최초 성공
이후 이 기술을 이용해 10t 규모의 바이오리액터 기기에서 산삼 배양근을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연 4.6조 ‘서울 원정진료’ 줄인다···국립대병원, 복지부 품에서 서울 대형병원급으로 육성
정부가 지역·필수의료 위기 해소를 위해 전국 국립대학병원을 수도권 대형병원 수준으로 집중 육성한다. 오는 8월20일 국립대병원 소관 부처가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바뀌는 것에 맞춰 국립대병원을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의 중심축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복지부와 교육부는 15일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종합 육성방향’을 발표했다. 지역 환자의 상경 진료 비용이 연 4조6000억원에 달하고, 서울과 충북 간 치료 가능 사망률 격차가 12.7% 포인트까지 벌어진 점 등이 추진 배경이다. 이번 대책은 국립대병원 기능을 임상·연구·교육·공공정책 4개 축으로 재정립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먼저 ‘임상 분야’에서는 암 등 중증질환과 응급·심뇌혈관질환을 지역 안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인력과 시설을 보강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립대병원 전임교원을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늘린다. 부족한 지역 의료인력을 보완하기 위해 진단과 모니터링 전반에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전면 도입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교육감 당선인들 "교부금 축소개편, 공교육 허무는 위험한 시도"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 당선인들이 15일 공동성명을 내고 "경제 논리에 입각한 일방적인 교부금 구조 개편의 피해는 결국 학생에게 돌아간다"며 지방교육재정기부금 축소·개편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교육감 당선인들은 이날 오후 세종에 있는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사무국에서 간담회를 갖고 제11대 협의회장으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추대했다. 현재 서울시교육감인 정 교육감은 이번 6·3 교육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정 교육감은 "앞으로 시도교육청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교육자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공항 인근 출몰한 드론에 항공기 운항 중단···40대 검거
제주국제공항 인근에서 드론을 날려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조정 불성립…26일 파기환송심 변론 재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2차 조정 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조정은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으나 조정 불성립으로 끝났다. 조정이 결렬되자 정식 소송으로 이어졌고, 1심은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금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반면 항소심은 판단을 달리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과 재산분할금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전한길, '잠실 투표소' 선거물품 추가 공개…"선관위 은폐 행위" 주장
앞서 전씨는 지난 12일에도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사용됐다는 투표용지 보관상자 1개를 공개한 바 있다.
서울 男 비만율, 女 ‘2배’… 고혈압·당뇨 유병률도 더 높아
15일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가 발간한 ‘서울시민 식생활 현황 분석 보고서-2024년 기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민 전체의 비만 유병률은 33.2%로 집계됐다. 이처럼 남성 건강 지표에 빨간불이 켜진 원인 중 하나로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식습관을 꼽을 수 있다.
해경, '밀입국' 中 반체제 인사 발견해 신고한 선장에게 보상금
고무보트를 타고 밀입국한 중국 반체제 인사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신고를 한 선장에게 보상금이 지급됐다. 고무보트 승선자가 손을 흔들며 구조를 요청하자 최씨는 선박을 계류해 상황을 확인했고, 승선자가 중국인으로 파악되자 해경에 신고했다. 이후 2014년 톈안먼 추모 행사에 참여한 후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 여러 차례 중국 탈출, 송환 등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점심값보다 낮으면 안돼”…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만2000원 요구
노동계가 “점심값보다 낮은 최저임금은 안된다”며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시간당 1만2000원을 요구했다. 경영계는 아직 최저임금 요구안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동결이나 낮은 수준의 인상 폭을 제시할 가능성이 커 올해도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이들은 “3년간 최저임금 평균 인상률이 2.37%로 같은 기간 평균 물가 상승률 2.66%보다 낮다”며 16.3%의 인상을 요구했다. 최저임금 법정 심의기한이 6월 29일까지인 점을 감안하면 다음 주쯤 경영계 요구가 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내전 지역에 주방 기기 보급해 ‘탄소 감축’? “군부 정권 허위 데이터 가능성···배출권 발급 중단해야”
SK그룹, 한국전력 등 국내 대기업이 참여한 미얀마 ‘쿡스토브’ 보급 사업이 쿠데타로 집권한 군부의 인권 침해와 불투명한 정보 공개 속에서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본래 사업 목적과는 다르게 군사정권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범죄를 세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쿡스토브는 기존 재래식 취사도구보다 효율이 좋은 조리기기다. 그간 기업들은 미얀마, 케냐, 가나 등 개발도상국에 쿡스토브를 보급하고, 이를 통해 인정받은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탄소배출권을 발급받아 거래해 왔다. 보고서는 미얀마에서 진행된 쿡스토브 사업이 사가잉, 마그웨이, 만달레이 등 군사 정권 탄압이 가장 심각한 지역에서 이뤄진 점에 주목했다. 군사 정권의 공격에 노출된 민간인 가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권이 한국 기업의 감축량으로 활용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국내 대기업 ‘친환경’ 쿡스토브 사업, 온실가스 감축효과 18.3배 부풀려져 거래 국내 기업들이 해외 개발도상국에 공급하는 쿡스토브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실제보다 과장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창원서 휴무 소방관이 실종 신고 뒤 길가 쓰러진 치매 노인 구조
당시 A씨는 치매 증상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담당 요양보호사가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창원소방본부 소속 소방관이 휴무일에 길가에 쓰러져 있던 치매 증상 노인을 발견해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휴무일이던 한 소방장은 즉시 차량을 세우고 A씨를 안전한 장소로 옮겨 보호 조치를 한 뒤 119에 신고했다.
[단독]‘내란 가담 의혹’ 김명수 향하는 부하들 진술, “‘5·18 상황’ 우려해 철수 건의 조언했지만···”
특검은 참모들의 지적으로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의 문제점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지만 이를 외면함으로써 계엄에 가담했다고 본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합참 전투통제실에서 계엄군의 국회 침입 등 작전을 지휘했다. 김 전 의장을 비롯한 군 간부들도 이 자리에서 김 전 장관의 지휘를 지켜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김 전 의장은 “그것은 전시 계엄일 때 얘기 아니냐”며 뭉갠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이승오 합참 작전본부장도 안찬명 합참 작전부장의 건의를 받아 김 전 의장에게 비슷한 취지의 조언을 했다고 한다. 박명재 당시 합참 법무실장도 계엄 선포 이후 김 전 의장에게 다가가 “포고령이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취지의 조언을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검은 ‘박 전 실장이 이런 조언을 할 때 김 전 의장 옆에 있던 김용현 전 장관이 박 전 실장을 노려봤다’는 복수의 합참 관계자 진술도 확보했다. 특검은 김 전 의장이 참모들로부터 거듭 ‘계엄 제지’ 건의를 받고도 이를 모두 무시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주도하는 내란에 사실상 순응했다고 본다. 특검은 김 전 의장이 허위 주장을 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어민 신고’에 서해 고무보트 타고 밀입국 시도한 중국 반체제 인사 덜미···해경, 보상금 지급
서해상에서 불법 입국을 시도한 중국 반체제 인사가 어민의 신고로 검거된 사건과 관련해 태안해양경찰서가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어선 선장에게 보상금을 지급했다. 태안해경은 충남 태안군 서격비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출입국관리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중국인 둥광핑 검거에 기여한 신고자에게 해양경찰청 규정에 따라 보상금 200만원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씨는 조업 중 영해상에서 표류하던 고무보트를 발견한 뒤 승선자가 손을 흔들며 구조를 요청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홍정도, JTBC 디폴트 사과…"월드컵 중계는 중단 없이 계속"[노컷브이]
홍 부회장은 "북중미 월드컵 중계 등을 비롯한 회사 각각의 본연의 업무는 중단 없이 정상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단독] “숙박 플랫폼, BTS ‘바가지 요금’ 부추겨” 고민 깊어진 부산시, ‘예약 플랫폼’ 검토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앞두고 불거진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논란 이후 부산시가 공공숙박 플랫폼 구축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시는 바가지 숙박요금 발생을 막기 위한 공공숙박 플랫폼 도입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공공플랫폼 도입을 통해 기존에 정해진 성수기·비수기 요금 이상을 받는 ‘바가지’ 행위를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공공플랫폼 구축 논의는 일부 글로벌 숙소 예약 플랫폼이 업소의 일탈적 행위를 방관하는가 하면, 오히려 이를 부추기기까지 한다는 지적에서 시작했다. 이런 탓에 업소가 일방적으로 예약을 취소하더라도 불이익을 주지 않거나 미미한 패널티를 주는 데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이 숙소가 영업신고 된 곳이 아니며, 예약이 가능한 호실이 제대로 명시돼 있지도 않아 불법 허위광고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했다. 부산에서는 숙박 시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이같은 현상이 더 두드러졌던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매년 ...
대전환경단체 "지선 당선인 기후 공약, 건물·흡수원 관련 빈약"
이들 단체에 따르면 황인호 동구청장 당선인을 제외한 당선인 5명이 기후 공약을 제시했다.
인천 영종·영흥권 오존주의보
15일 오후 5시를 기해 인천 영종·영흥권 2개 군구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앞서 동남부권역 5개 구, 서부권역 3개 구에도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공정은 원칙, 혁신은 실력, 포용은 책임”…추미애號 민선 9기 준비위 출범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15일 오후 민선 9기 도정 준비를 맡을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출범식에서 새 경기도정이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를 이같이 제시했다. 준비위원장은 김태년 국회의원, 부위원장은 김영진 국회의원이 맡았다.준비위는 6개 분과와 15개 특별위원회, 3개 태스크포스(TF), 도정자문단 체제로 운영된다. 그러면서 “31개 시·군 어느 곳도 도정의 우선순위에서 소외돼서는 안 된다”라며 경기 북부와 동부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의지도 강조했다. ‘혁신’은 복잡한 현안을 해결하는 도정의 실행 역량이라고 설명했다.
추경호 당선인, 시민·보훈·문화단체 현장 소통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15일 문화단체 현장 소통에 나섰다. 앞서 추 당선인은 민생경제와 재난 현장에 이어 보훈, 복지, 여성, 문화 예술계를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 제공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은 민생경제와 재난 현장에 이어 보훈, 복지, 여성, 문화 예술계를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추 당선인은 15일 지역 보훈단체를 시작으로 시민사회, 장애인, 여성단체, 문화예술계를 차례로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랜드호텔에서 대구시 주관으로 개최된 '지역 보훈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지역 보훈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윤석열의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재판, 내달 24일 변론종결
'채상병 수사외압' 이종섭 前장관 범인도피 혐의…내달 20일 윤석열 피고인신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해 해외로 도피시킨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변론이 내달 종결된다. 이날 공판에서는 특검 측 증거조사와 이에 대한 피고인 측 의견 진술이 이어졌다. 윤 전 대통령은 직접 발언을 통해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이 정당한 인사였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자신까지 공수처 수사 대상이 될 것을 우려해 이를 차단하고자 이 전 장관의 대사 임명을 추진했다고 판단했다. 조 전 실장 등은 이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지시를 이행한 혐의를 받는다.
주차선 도색 방해한 ‘빌런 차량’…아파트 주민들 ‘응징’
이어 “그럼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차량 한 대가 있었다”며 “아침에 고생해서 비워놓은 주차장에 대놓은 것”이라고 했다. 도색 작업을 마칠 때까지 차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해당 차량이 주차된 주위 차선은 작업을 진행하지 못했다. 이에 아파트 측은 해당 차량 앞에 경계석 2개를 가져다 놨다고 한다.
화요일 서울 한낮 34도 '땡볕' 지속…자외선 강하고 오존 짙어
전국 아침 14∼21도·낮 24∼34도…대전도 낮 32도까지 올라 제주는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비 조금…달 인력 강해 해수면 높아 16일 한낮 기온이 높게는 34도까지 오르는 등 덥겠다. 16일도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땡볕더위가 이어지겠다.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최고 31도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4∼34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인들 속여 빌린 3000만원 해외주식 등에 탕진한 초등교사···징역 6개월
A씨는 2024년 10~12월 음주운전 사고 합의에 필요하다거나 어머니 병원비가 필요하다는 등 거짓말로 지인 2명을 속여 315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들에게 빌린 돈을 해외주식 투자금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체육회, ‘개표소 봉쇄 시위’ 장기화에 피해 눈덩이···“모든 법적 대응 검토”
‘개표소 봉쇄 시위’가 11일째 계속되면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6·3 지방선거 개표소) 입주 체육단체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회견을 열고 “모든 법적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경찰력 투입 등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와 대한체육회 소속 9개 회원종목단체는 15일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회견을 열고 개표소 봉쇄시위 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중 핸드볼·펜싱 등 6개 종목단체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참가를 앞뒀다. 체육회 측은 이미 수차례 경기장 진입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시위대에 가로막혔다. 체육회 측은 일부 직원들이 시위대로부터 폭력·폭언에 노출돼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우상호 강원지사 당선인, 16∼19일 도청 실·국별 업무보고
우상호 강원특별도지사 당선인의 민선 9기 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도청 각 실·국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숨막히는 무더위에…온열질환자 한 달만에 270명 넘어
15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한 달간 누적된 온열질환자 수는 사망자 1명을 포함해 총 272명으로 조사됐다. 수치는 잠정 자료로 변동될 수 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온열질환자 수보다 약 1.77배 더 많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54명이었다.휴일 나들이객이 많아지는 주말에 통상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시 법정전입금 1천억 추경 미편성 "매우 유감"
시교육청은 이번 추경 세입에 시가 법정 전입금 1천억원을 편성하는 것을 전제로 인건비 등 필수경비 1천437억원을 세출에 반영했다. 그러나 시는 약속한 예산을 추경에 반영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최 부교육감은 "1천억원은 교직원 2개월분 인건비에 해당하는 매우 중요한 재원"이라며 "하반기 교육 분야 운영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교문위는 시 교육청년국 대상 추경 심사에서 "이번에 편성하지 못한 법정 전출금 1천억원을 다음 추경에 편성·지급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설명을 듣고 시의 교육 관련 추경안을 원안 의결했다. 교문위는 이와 관련해 시교육청의 추경안을 원안 의결하지 않고 계수조정에 들어갔다.
'나나 모녀 강도상해' 1심 징역 7년에 검찰도 항소
"강도치상 불복·양형 부당"…피고인도 지난주 항소장 제출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 모녀 강도상해 사건 피고인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판결에 검찰도 항소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15일 이 사건 1심 판결에 불복해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지난달 19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다만 나나에 대한 피고인의 죄명은 강도치상으로 변경했다. 항소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투표용지 부족에 골프연습까지…시민단체 “선관위 해체 수준 개혁을”
구국대구투쟁본부 회원들이 4일 대구 중구서구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선관위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선관위의 무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지방흡입 수술' 20대 중국인 숨지게 한 성형외과 원장 재판행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지난 11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병원 원장 A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청년 떠나는 제주, 대학 거점으로 재도약… 2998억원 앵커사업 본격화
제주도와 제주RISE센터는 제주대·제주관광대·제주한라대가 참여하는 제주 앵커사업 2차년도 대학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627억원을 투입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가 대학을 지역 성장의 전진기지로 다시 세운다. 청년 유출과 산업 인재 부족, 지역대학 위기가 동시에 겹친 상황에서 대학을 취업·창업·정주의 거점으로 바꾸겠다는 시도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와 제주RISE센터는 지난 11일 제주도청에서 제3차 제주RISE위원회를 열고 제주 앵커사업 2차년도 대학별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다시 말해 중앙정부가 정한 방식대로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정부가 지역산업과 인재 수요에 맞춰 대학 지원 방향을 설계하는 체계다. 제주도와 제주RISE센터는 지난해 488억원을 투입한 데 이어 올해 국비 522억원과 도비 104억원 등 모두 627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2차년도 계획의 핵심은 대학 중심 지원에서 학생·인재 중심 지원으로 방향을 바꾸는 데 있다. 기존에는 대학별 사업 추진에 무게가 실렸다면 올해부터는 제주에서 배우고 일하며 머무는 인재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대학이 강의실 안에서 인재를 길러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 행정이 함께 인재가 머물 수 있는 산업 환경을 만드는 구조다. 외부 학생이나 연구자가 제주에 잠시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과 연결되도록 설계하겠다는 뜻이다. 5극3특 기반 초광역 공유대학 고도화도 주요 축이다. 제주도와 제주RISE센터는 제주 앵커사업 1차년도 성과와 2차년도 대학별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양산 계곡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경위 조사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추정하는 경찰은 정확한 A씨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15일 오후 3시 50분께 경남 양산시 소주동 한 계곡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리박스쿨’ 손효숙 “드루킹·손가락혁명군이 여론 왜곡…반국가 세력 막아야겠다 생각”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인터넷 기사 댓글로 여론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 보수단체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체제를 수호하려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손 대표는 “청년들에게 ‘열정 페이’를 주고 싶지 않았다”며 참여자들에게 활동비 명목으로 수십만원을 준 것은 인정하면서도, 조직적인 여론 조작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손 대표의 공판을 속행했다. 손 대표는 지난해 5월 대선을 앞두고 ‘6·3 자유 승리 대표단(자승단)’이라는 팀을 꾸려, 수십명을 동원해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손 대표를 비롯해 이석우 자유민주당 사무총장, 보수성향 단체가 연합한 ‘위헌정당 해산 국민운동본부(위국본)’에서 활동한 이석복 전 장군 등이 함께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재판에서 손 대표에 대한 증인 신문이 이어졌다. 당시 손 대표 소개로 참여한 최모씨 등을 포함해 40~50명이 모여 있었다고 한다.
제주, 운동으로 회복·소통… 정신건강 체육대회 17일 개최
정신질환자의 회복은 치료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17일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2026년 정신건강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체육대회에는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이용자와 가족, 실무자 등 23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다. 정신건강 체육대회는 정신질환자에게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2018년 처음 시작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보다 참여와 교류에 초점을 맞췄다. 도내 정신건강 관련 기관도 함께한다.
경찰, '선상 파티' 의혹 김건희 가담 여부 재수사
앞서 경찰은 지난달 11일 선상 파티 준비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경호처장과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에 대해선 각각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교사 혐의와 직권남용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 요구에 따라 김 전 처장과 김 전 차장에 대해서는 증거 보강 차원의 보완수사, 당초 불송치됐던 김씨에 대해서는 재수사가 각각 실시된다. 경찰이 이른바 '선상 파티' 의혹과 관련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의 사건 가담 여부를 재수사한다.
충북여성연대 "도지사·청주시장 인수위 여성비율 확대하라"
충북여성연대는 15일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를 전면 보완하고, 양성평등 정책 실현 의지를 분명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서천공주선 서부여IC∼동서천JCT 23∼25일 동서천방향 주간 통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서천공주고속도로 동서천방향 서부여 나들목에서 동서천 분기점 구간을 오는 23∼25일 오전 8시∼오후 6시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서천방향 이용객들은 서부여IC로 진출해 국도 4호선을 따라 서천IC로 다시 진입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서천공주고속도로 동서천방향 서부여 나들목에서 동서천 분기점 구간을 오는 23∼25일 오전 8시∼오후 6시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 익산서 유치장 입감 피의자 관리 소홀 의혹…경찰관들 감찰
유치장에 입감된 피의자가 자살을 시도한 것과 관련해 경찰관들이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fn포토]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마지막 임시회 개회
광주광역시의회가 15일 제3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간 가운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2026년도 제1회 광주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 앞서 광주광역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3814억원을 편성해 지난 2일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
OCI홀딩스,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서 봉사활동 진행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마라톤·걷기 대회다. OCI그룹은 2009년부터 매년 두 차례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 소속 시각장애인 마라토너들의 가이드 러너인 ‘빛나눔 동반주자’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적장애 20대 미혼女 출산…70대 기업임원 ‘성폭행 의혹’ 수사
여성의 부모는 출산을 앞둔 시점에서 딸의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딸로부터 성폭행 피해 상황을 전해 들은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15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4월 20대인 미혼 자녀가 임신했다며 성폭행 피해가 의심된다는 부모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전남광주 통합 보름 앞…행안부, 출범 준비 종합점검
행정안전부는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보름 앞두고 준비 상황 종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고려인 교육, 대안은'…안산시, 대안교육기관서 간담회
경기 안산시가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과 학교 밖 고려인 청소년 교육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 찾기에 나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5일 이주민시민연대 측이 운영하는 '자이언 국제 상호문화 대안 교육기관'에서 '고려인동포, 이주배경 청소년 돌봄·교육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산시가 이주배경 청소년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주민시민연대 측에 요청해 성사됐다.
법원,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영치금 사용 허용…피해자 "항고 준비할 것"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이모씨가 피해자 김모씨의 손해배상금 회수를 위해 압류된 영치금 중 매월 10만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김씨는 배상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해자의 수용 생활비 사용을 법원이 보장했다며 항고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씨는 수용 기간 월 10만원 범위에서 영치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이씨는 영치금 압류에 반발해 압류금지 채권 범위 변경 신청을 냈다.
“비타민 C 부족하면 치매 위험 증가…뇌 영역 연결성 약화된다”
분석 결과, 비타민 C 수치가 낮은 이들은 정보 처리, 언어, 판단 등을 담당하는 뇌 조직인 ‘회색질’의 범위가 줄어들었다. 연구진은 비타민 C의 보호 작용이 인지 기능 저하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들은 다양한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한 장기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치명적인 노인 질환으로 알려진 치매는 환자의 인지 능력 저하를 유발해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
길거리 음란 행위·놀이터서 여아들 팔 잡아당긴 10대 붙잡혀
놀이터에서 여아들의 팔을 잡아당기고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당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당진 지역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충남도는 15일 산업통상부가 당진시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은 위기에 직면한 철강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지정 기간은 2년이다. 당진 지역 주요 철강 기업 5개사의 영업이익은 2023년 2623억 원 흑자에서 지난해 444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과 지난 3월 당진에서 열린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에서 철강산업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인천 영종·영흥·서부권 5개 군구 오존주의보 해제
인천 영종·영흥·서부권 5개 군구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5일 오후 6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국과수 "인천 훼손 시신은 키 161∼165㎝ 성인으로 추정"
인천의 재활용품 공공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시신 일부가 성인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나왔다.
[빚으로 지은 집, ‘덤터기’는 내가②] 10박스 기록으로 해부한 분양시스템의 모순
일산의 000 아파트 입주자인 이종수씨(66)다. 15년 전 그는 제값 주고 제대로 된 아파트를 제때 받고 싶었던 평범한 입주 예정자였다. 시행사는 과대광고를 했을 뿐 계약은 ‘유효’했다. 지자체는 합법적인 ‘임시’ 사용승인 조치를 한 것이고, 은행은 빌려준 돈을 받으려 했을 뿐이다. 사업은 그들이 했는데 잘못되면 책임은 소비자가 지게 된 것이다. 입주자가 분양 시스템에 맞서 이긴 “사실상 최초”이다. 그가 분양 계약을 체결한 건 아파트 입지 근처에 서울을 3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고속화도로 진입로가 조만간 설치될 예정이라는 광고 때문이었다. ‘속았다’는 생각에 계약을 물리려 했다. 계약을 무효로 하고 계약금과 중도금을 돌려받으려면 계약을 ‘해제’하거나 ‘취소’를 해야 한다. ‘해제’는 유효한 계약을 나중에 없애는 것이다. 즉 입주예정일(아파트 제공 기한)이 3개월 이상 지날 때까지 사용승인(아파트 제공 이행)이 나지 않는 경우에만 현실적으로 가능하다. 대규모 계약해제로 분양 사업 자체가 무너지는 건 지자체도 부담스럽다. 이씨는 “아파트도 심각한 하자가 무더기로 발생했지만 입주 예정자들의 준공허가 반대 집회를 피해, 기습적으로 임시 사용승인이 이뤄졌다”고 했다. ‘취소’는 애초 계약 자체에 중대한 문제가 있었을 때 가능하다. 하지만 ‘중대한 문제’란 ‘애초 계약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라야 한다. 법원은 대개 “그 조건들이 없었다면 분양 계약을 하지 않았을 거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곤 한다. 계약 변경은 계약 당사자 쌍방이 동의해야 한다. 잘 안 통한다. 잔금은 시행사가 아파트를 사실상 넘겨주는 날, 즉 입주예정일(예정일 이후에 준공이 날 경우 준공 시점)에 맞춰 내야 한다. 만약 안 내면 연체가 된다. 이게 시행사의 무기가 된다. 잔금을 ‘합법적’으로 안 내고 버틸 방법을 생각해 낸 것이다. “손해배상금이 잔금보다 많으니 잔금을 낼 필요가 없다”며 별도의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냈다. 즉 ‘집행정지’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이 끝날 때까지 입주자들은 마음 놓고 잔금을 안 낼 수 있게 됐다. 잔금이 안 들어오니 시행사는 은행에서 빌린 사업자금을 갚을 수가 없게 됐다. 그러나 이씨의 아파트 시행사는 부도를 피하려 입주자들의 하자 보수 요구 등을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 실제 이씨 아파트 시행사의 자본금도 3억원에 불과했다. 문제는 자본금이 적은 SPC는 입주자들의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은행 빚을 갚아나갈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이씨의 사례처럼 입주자들이 잔금 납부를 거부하면 현금 흐름이 끊기고, 대출금을 못 갚은 시행사는 부도 위기에 몰린다. 실제로 이씨 아파트 시행사도 입주자들에게 “분양가의 7% 정도만 내면 소유권을 넘기겠다”는 합의서까지 써줬다. 그만큼 절박했던 것이다. 시행사가 아파트 소유권을 입주자에게 넘기는 것에 은행이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은행은 시행사에 빌려준 돈을 못 돌려받을 경우 시행사의 재산 즉 지어놓은 아파트를 강제로 팔아, 그 돈에서 대출금을 회수해간다. 그러려면 아파트가 입주자 소유로 넘어가면 안 된다. 돈을 빌려준 은행은 돈을 빌려 간 시행사 즉 채무자의 재산만을 강제처분할 수 있다. 은행들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파산 신청까지 했다. 아파트 소유권이 입주자에게 넘어가는 것 역시 금지된다. 은행은 예금자 보호를 위해 대출해 준 돈을 성실하게 회수해야 한다. 아파트가 강제처분 돼 다른 사람의 소유가 되면 입주자들은 아파트를 얻을 수 없게 된다. 그럼 시행사는 그간 입주자들이 낸 계약금과 중도금이라도 돌려줘야 한다. 돈이 없는 시행사에 돈을 받아낼 방법은 지어놓은 아파트를 강제로 팔아서 그 돈으로 빚을 받아 가는 것뿐이다. 계약금과 중도금을 돌려받아야 할 채권자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파트를 강제처분 한 돈에서 대출금을 먼저 회수해 간다. 결국 입주자들은 아파트도 못 얻고, 계약금이나 중도금도 못 돌려받는 상황에 처하곤 한다. 집도 잃고 돈도 못 받게 생긴 입주자들에게 파산관재인은 “아직 내지 않은 잔금을 내라”는 소송까지 냈다. 그 재산은 빚 갚을 돈을 마련하는 데 쓰여야 하기 때문이다. 빚 갚을 돈을 마련하는 건 법원이 임명한 파산관재인이 맡는다. 그래야 파산한 회사에 돈을 빌려줬던 이들에게 가능한 한 많은 돈을 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파산한 회사(시행사)가 입주자에게 받아야 했을 돈, 즉 잔금을 내놓으라고 소송을 낸 것이다. 이씨는 또 한 번 ‘잔금을 낼 필요가 없다’는 전략을 구사했다. ‘신의 한 수’였다. 그러니 잔금을 낼 필요가 없다”는 항변이 가능해졌다. 계약이 해제됐으니 입주자는 아파트를 돌려줘야 한다. 즉 아파트를 못 얻는다. 아파트 전체에 종부세 74억원을 부과하면서, 세금을 못 받으면 아파트를 강제처분해 세금 대신 가져가려 조처를 한 것이다. 안 그러면 아직 아파트 전체를 갖고 있는 사업체가 수백 채의 아파트에 대한 종부세를 해마다 물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아파트를 국세청이 압류하면서 이젠 은행들이 입주자에게 아파트 소유권을 넘겨주겠다고 동의를 해주더라도 입주자들은 아파트를 받을 수가 없게 돼버렸다. 종부세를 내야 압류를 풀 수 있다. 빨리 해결해야 했다. 입주자는 아직 아파트 소유자가 아니다. 이 역시 결국 아파트를 판 돈에서 부담해야 할 상황이 돼버린 것이다. 이는 은행마저도 대출금을 못 돌려받을 상황이 됐다는 것을 의미했다. 어차피 대출금을 못 돌려받는 것은 매한가지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입주자들에겐 잔금을 받아내려 47개의 소송까지 낸 것이다. 대신 입주자는 계약금과 중도금을 돌려받지 않는다. 그래서 아파트도 잃고 이미 낸 돈도 못 돌려받곤 한다. 의미 있다.
잠실 봉쇄 집회에 60억 묶인 대한체육회 "공권력 투입" 촉구
이 외에도 일반 사단법인 3개 종목 단체도 사무실을 두고 있다.이 중 펜싱은 아시아 선수권대회를 나흘 앞두고 있다. 이 대회에는 아시안게임 시드가 걸려 있으며, LA 올림픽 랭킹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더 이상 늦춰선 안 된다"며 "가능한 한 빨리 공권력을 투입해 사무처 업무가 원활히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일부 참가자들이 경기장 출입구 앞에 텐트를 쳐놓고 노숙을 하거나 단식 농성을 하며 집회는 장기화할 전망이다.
붕대 감긴 채 인천 재활용센터서 발견된 인체 일부···국과수 “성인 추정”
인천의 한 재활용품 공공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인체 일부가 성인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나왔다. 15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국과수는 지난 10일 발견된 시신 일부를 감정한 뒤 “키 161~165㎝의 성인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경찰에 통보했다. 경찰은 이번 감정 결과를 토대로 피해자가 어린 학생이 아닌 성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서울 주택공급 가뭄… 市 "이주비 대출 풀고 용적률 높여야"
서울시가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법령 개정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대출 제한에 걸린 이주비 마련 부담을 줄이고, 재개발 문턱을 상대적으로 낮은 공공·재건축 사업 등과 같은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골자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10개 법령 개정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우선 이주비 대출을 70%까지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완화도 건의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성 개선을 위해 임대주택 제공비율을 낮추고 법적상한 용적률은 1.2배 완화를 건의했다. 임대주택 비율 역시 재개발의 경우 용적률 대비 최소 50%인 기준을 재건축 기준인 30% 수준으로 맞추자고 건의했다.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의 경우 불필요하게 중복산정될 수 있는 임대주택 산정방식도 특례법 개정을 통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봤다. 정비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복잡한 행정절차를 줄이는 방안도 제시했다. 시는 이 기준을 재개발에도 도입하자고 건의했다. 준공 후 갈등 예방 장치도 도입한다.
日 안방에 ‘고독한 미식가’의 제주여행기 방영
제주가 일본 안방 시청자를 겨냥해 미식과 치유, 감성 여행을 결합한 관광 홍보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RKB 마이니치방송이 맡았다. RKB 마이니치방송은 1951년 개국한 큐슈 최초 민영 방송사이자 일본 TBS 계열 방송사다. 제주도는 큐슈 지역에서 영향력이 큰 방송사를 통해 후쿠오카 등 일본 남부권 관광객에게 제주의 매력을 직접 알린다는 구상이다.
다보스포럼의 미래 비전… 판교 만나 ‘돈 버는 전략’ 변신
지난 2월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판다 포럼'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제시하는 첨단 제조, 공급망 안정화, 기후기술 등의 미래 의제를 국내 기업의 언어로 재해석해 전달하는 것이다. 이름에 걸맞게 다보스포럼에서 논의되는 글로벌 핵심 의제를 판교를 중심으로 한 경기도 산업 현장으로 직접 연결하고, 이를 국내 기업들의 맞춤형 성장 전략으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를 담아 올해 공식 출범했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개최된 포럼들은 시의성 있는 주제 선택과 깊이 있는 분석으로 매번 업계의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자리에서는 지정학적 위기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 동향과 물류 및 에너지 리스크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세계경제포럼이 축적해 온 글로벌 인사이트와 정보를 국내 기업들이 실제 경영 전략과 현업에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가공해 전달하는 '실천형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이처럼 국내 산업 생태계의 체질 개선을 주도하고 있는 경기도 WEF 4차산업혁명센터는 지난해 1월 공식 출범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WEF 공식 파트너 센터다. 이를 통해 복잡한 글로벌 산업의 변화 흐름을 국내 기업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국내 기업의 언어'로 맞춤 번역해 제공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 중이다.
광주시교육청, 시 법정전입금 1천억 추경 미편성 "매우 유감"(종합)
시교육청은 이번 추경에 시가 법정 전입금 1천억원을 편성하는 것을 전제로 인건비 등 필수경비 1천437억원을 세출에 반영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시로부터 2026년도 법정 전입금 2천906억원을 전출하겠다는 문서를 받았고, 이 가운데 1천억원을 1회 추경에 반영하기로 한 합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 부교육감은 "1천억원은 교직원 2개월분 인건비에 해당하는 매우 중요한 재원"이라며 "하반기 교육 분야 운영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교문위는 시 교육청 대상 추경 심사에서 "이번에 편성하지 못한 법정 전출금 1천억원을 다음 추경에 편성·지급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설명을 듣고 시의 교육 관련 추경안을 원안 의결했다.
"조희대 법왜곡죄 사건, 국수본 이첩"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사진)이 법왜곡죄 등으로 고발된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또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무직 공무원들의 범죄 성립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오 처장은 15일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현재 공수처는 법왜곡죄가 직권남용·직무유기 등 공수처 수사 대상 범죄와 함께 고발된 경우에는 수사 대상에 포함된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다. 하지만 법왜곡죄 단독으로 고소·고발이 접수될 경우 수사 대상 밖의 사안으로 보고 있다. 오 처장은 아울러 "국민이 원하는 성역 없는 수사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현행 공수처법 개정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립주택에 장애인 경사로 미설치… 法 "하자 맞다"
연립주택에 장애인 경사로를 설치하지 않은 GS건설의 건축물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하자 판단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GS건설은 경기 고양시에 도시형 생활주택인 단지형 연립주택을 시공했는데, 지난 2019년 20개동 총 178세대 규모로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고, 2021년 사용승인을 받았다. GS건설 측은 주출입구가 지하주차장에서 연결되는 출입구로 접근로 사이 단차가 없어 경사로를 설치하지 않더라도 하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국토교통부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출입구의 사전적 정의는 '사람들이 주로 드나드는 문이나 통로'"라며 "규정에서 대상 시설 외부에서 내부로 사람들이 드나드는 문이나 통로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격담함 혐의' 정유사 임직원 2명 신병확보 나서
국내 유통되는 유류 가격을 임의로 올리거나 동결하는 등 담합한 혐의를 받는 정유사 임직원들이 구속기로에 놓였다. 검찰은 이들 정유사가 이란전쟁 등 중동발 위기를 틈타 계획적으로 짬짜미에 나선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해왔다.
혼돈의 잠실… "다수의 위력으로 불법행위 땐 가중 처벌"
박 청장은 다중 위력을 이용한 불법행위에 대해 가중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불법행위) 양태를 보면 다수가 위력을 과시하는 굉장히 심각한 범죄"라며 "혐의에 '특수'가 붙어서 형이 가중되고 엄정 처벌받게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법행위는 채증하고 있다"며 "체육단체 입장을 지켜보고 저희가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 고민하겠다"고 부연했다. 박 청장은 "경찰이 당당하고 온전해야 시민이 안전한 거 아니겠나"라며 "현장에서 어렵게 근무하는 경찰 사기를 떨어뜨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 청장은 "선글라스는 한여름에 눈을 보호하기 위해 외근 경찰 대부분이 착용하고 있다"며 "교통경찰의 경우 예산이 있어서 직접 사서 지급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증거 확보를 빨리하기 위해 광역수사대가 지난주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합수본도 참여했다"며 "저희가 확보해 정리한 자료를 넘기면 합수본이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훼손 시신, 키 161~165㎝ 성인 추정”
발견 시점은 10일 오후 2시 28분경이다.직원이 재활용 쓰레기를 선별하다가 붕대에 감겨 있던 수상한 물체를 발견했다. 발견된 신체 일부는 길이 약 41㎝의 왼쪽 무릎 아래 다리 부위로, 발 크기는 210㎜로 측정됐다.
[2보] "비상계엄 불법행위 관여" 경찰 2명 해임·4명 강등
12·3 비상계엄 불법행위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해임·강등 등 경찰관 22명에 대한 징계가 이뤄졌다.
충남 예산 오존주의보 발령
15일 오후 6시를 기해 충남 예산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올해 고용우수기업…부산시, 15곳 선정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고용 한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온 부산기업 15개사가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3년간 총 869명의 고용을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해 지원해 왔다.
부산재향군인회, 해안작전부대 찾아 위문품 전달
부산시재향군인회 회원들이 기장군에 있는 군 부대를 방문해 장비와 물자를 견학한 후 부대방문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험금으로 치료받게 해줄게” 치과·설계사 공모 의혹, 20억대 보험사기 적발
진료 중인 환자를 보험에 가입시킨 뒤 보험금을 청구하거나 고의로 상해를 입혀 수술을 받게 하는 수법으로 20억원대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는 보험설계사와 환자 등 80여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일부는 실제 진료를 받지 않았음에도 허위 진단서를 제출해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검찰은 영장을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가 공범 여부와 여죄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불법계엄 연루’ 경찰 고위직 16명 중징계···치안정감 강등
12·3 비상계엄 연루 의혹을 받는 경찰 고위 간부 16명에게 해임·강등 등 중징계가 내려졌다. 경찰 서열 2위 계급인 치안정감 1명이 강등되고, 치안감 2명은 해임됐다. 오부명 전 경북경찰청장과 임정주 전 충남경찰청장은 해임됐다. 주진우 전 서울경찰청 경비부장은 경무관에서 총경으로 강등됐고, 강상문 전 영등포경찰서장도 강등 처분을 받았다.
경기 남부권 5개 시 오존주의보 발령…중부권은 오존주의보 유지
15일 오후 7시를 기해 경기 남부권 5개 시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현직 경찰, 음주단속 경찰 치고 택시 들이받은 뒤 도주
30대 경찰관은 10일 오후 10시 50분경 경기 김포 구래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단속을 하던 경찰관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약 3시간 후인 이튿날 오전 2시경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 상태로 김포 자택에 있던 30대 경찰관을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속 경찰관 1명은 경상을 입고, 택시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서부권 3개 구 오존주의보…동남부권은 오존주의보 해제
15일 오후 7시를 기해 인천 서부권 3개 구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충남 홍성·태안 오존주의보 발령…예산은 오존주의보 유지
15일 오후 7시를 기해 충남 홍성·태안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비상계엄 관여" 경찰 2명 해임·4명 강등…서열 2위도 계급↓(종합)
김준영 전 경기남부청장 치안정감→치안감 강등…이례적 처분 '국회 출입통제 관여' 오부명·임정주 등 경비 지휘부는 해임 12·3 비상계엄 불법행위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해임·강등 등 경찰관 22명에 대한 징계가 이뤄졌다. 계급 서열 3위 치안감인 오부명 전 경북경찰청장, 임정주 전 충남경찰청장은 해임됐다. 경찰청장인 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으로 조직 내 서열 2위인 김준영 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치안정감에서 치안감으로 한 계급 강등됐다. 아울러 주진우 전 서울청 경비부장(경무관)은 총경으로, 강상문 전 영등포경찰서장(총경)과 전창훈 전 경찰청 수사기획담당관(총경)은 경정으로 각각 강등됐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조정 90분 만에 결국 결렬… 다시 재판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2차 조정 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약 2년 2개월 만에 법정에서 만났다. (공동취재) 15일 서울고법 가사1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2차 조정기일을 진행했다.
'계엄 연루' 경찰 고위 간부 무더기 중징계…치안정감 이례적 강등
징계 수위별로는 해임 2명, 강등 4명, 정직 10명, 감봉 6명이다. 경찰청은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 의결 결과에 따라 지난 12일 징계 대상자들에게 최종 처분을 통보했다. 이번 징계로 김준영 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치안정감에서 치안감으로 강등됐다. 오부명 전 경북경찰청장, 임정주 전 충남경찰청장은 해임됐다.
국과수 “인천서 발견된 신체 일부, 키 161~165cm 성인 추정”
경찰은 당초 발 크기가 약 210mm인 점 등을 고려해 어린 학생일 가능성을 고려해 수사를 벌여 왔다.
교육감 당선인들 "교부금 축소 반대", 교육장관 "합리적 개편"(종합)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 당선인들이 15일 "경제 논리에 입각한 일방적인 교부금 구조 개편의 피해는 결국 학생에게 돌아간다"며 지방교육재정기부금 축소·개편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와 달리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합리적 개편이 불가피하다고 언급해 교육감 당선인들과 엇박자를 드러냈다. 또 "그간 교육교부금은 우리 유초중등 교육의 질 제고와 안정적인 교육 여건 조성을 뒷받침해왔으나 세수 상황에 따라 재정이 급등락하여 중장기적인 교육 운영이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감 당선인들은 간담회에서 제11대 협의회장으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추대했다. 현재 서울시교육감인 정 교육감은 이번 6·3 교육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정 교육감은 "앞으로 시도교육청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교육자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날씨] 내일 체감온도 최고 31도…전국 곳곳 소나기
화요일인 16일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오후에는 강원 북부 내륙·산지와 전북 남동부, 광주·전남 북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일부 지역에는 늦은 오후부터 모레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북부 내륙·산지 5∼20㎜, 전북 남동부와 광주·전남 북부 5∼10㎜, 제주도 5㎜ 안팎이다. 또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경기도 기후대응기금 저조…국가기금 연계 협력사업 확대 제안
경기도가 국가 기후대응기금과 연계한 협력사업 확대를 정부에 제안했다.
경기 남부권 5개 시 오존주의보 해제…중부권은 오존주의보 유지
경기 남부권 5개 시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5일 오후 8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인천 서부권 3개 구 오존주의보 해제
인천 서부권 3개 구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5일 오후 8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충남 홍성·예산·태안 오존주의보 해제
충남 홍성·예산·태안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5일 오후 8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중노위, 한화오션 '사용자성' 인정…"급식업체와도 교섭해야"
웰리브지회 포함 교섭 재확인…초심 판단 유보 사용자성도 인정 중앙노동위원회가 한화오션을 급식업체 하청 노조인 웰리브지회의 '진짜 사장'으로 인정했다. 한화오션이 웰리브지회 소속 노동자들을 산업안전 및 작업환경 의제에 있어 실질적·구체적 지배·결정하는 사용자로 인정된다는 판단으로, 웰리브지회 노조와도 단체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봤다. 또 초심에서 판단을 유보했던 한화오션의 웰리브지회 노조에 대한 사용자성도 인정했다. 이를 토대로 중노위는 "한화오션이 해당 근로조건을 실질적·구체적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사용자로 인정된다"고 했다. 웰리브지회는 한화오션의 급식, 출퇴근 버스 운행, 시설 관리 등 업무를 맡는 도급 업체다.
현대차, 원청 사용자성 인정…하청노조 교섭 물꼬
지난 3월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완성차 제조사에 내려진 첫 사용자성 인정 결정이다. 울산지방노동위원회는 15일 현대차 하청노조 10곳이 제기한 교섭요구 사실공고 시정신청 사건에서 ‘인정’ 판정을 내렸다. 현대차에 교섭을 요구한 하청지회는 모두 10곳으로 조합원 수는 1675명이다. 다만 울산지노위의 사용자성 인정 범위와 대상 직군은 향후 판정문이 공개돼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속노조는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인 지난 3월10일 현대차에 교섭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하자 울산지노위에 교섭요구 사실공고 시정신청을 제기했다. 한편 중노위는 이날 급식업체에 대한 한화오션의 사용자성을 인정했다.
울산바위 오르다 추락…암벽에 매달린 1명 ‘맨손 구조’
강원 속초시 설악산 울산바위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일행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고립됐다. 나머지 1명은 추락으로 사망했다.특수산악구조대 대원은 맨손으로 암벽을 올라 빨간색 등산복을 입은 1명에게 다가갔다.
‘18세 최연소 군의원 도전’ 오신행, 일본 오디션 뚫고 아이돌 데뷔
오씨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만 18세의 나이로 무안군 나선거구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지역 최연소 후보로 주목받았다.
옆집 도어록 비밀번호 외워 속옷 훔쳐 간 의대생 구속(종합)
옆집 도어록 비밀번호를 외워뒀다가 침입해 여성 속옷 등을 훔친 의대생이 15일 구속됐다.
바가지요금 논란에…부산시, 숙박 공공플랫폼 구축 논의
15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시는 바가지 숙박요금 발생을 막기 위한 공공숙박 플랫폼 도입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공공플랫폼 시행을 통해 기존에 정해진 성수기·비수기 요금 이상을 받는 ‘바가지’ 행위를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공공플랫폼 구축 논의는 일부 글로벌 숙소 예약 플랫폼이 업소의 일탈적 행위를 방관하는가 하면, 오히려 이를 부추기기까지 한다는 지적에서 시작했다. 이 때문에 업소가 일방적으로 예약을 취소하더라도 불이익을 주지 않거나 미미한 페널티를 부과하는 데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이 숙소가 영업신고된 곳이 아니며, 페이지에 예약 가능한 호실이 명시돼 있지도 않아 불법 허위광고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했다. 부산에서는 숙박시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더 두드러졌던 것으로 보인다.
홍성 산불 피해지, 산림소득 창출 ‘모델림’으로
2023년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본 충남 홍성군 산림이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 산림소득 창출, 재해 예방 기능을 갖춘 ‘모델림’으로 재탄생한다. 충남도는 단순 복구를 넘어 산림의 공익적 기능 회복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목표로 단계적인 복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충남도는 중장기 복원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인 복구 조림사업을 추진해왔다. 도는 지난해부터 총 840㏊를 대상으로 조림사업을 진행해 올해 마무리했다.
“피해 이주노동자 보호할 공공쉼터 먼저”
정부가 최근 내놓은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방지대책’을 두고 지역 시민사회가 실효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전면 보완을 촉구했다. 가해 사업주로부터 피해 노동자를 즉시 분리·보호할 공공 쉼터와 긴급구제 체계는 빠진 채 실태조사와 모니터링에만 초점을 뒀다는 지적이다. 전북이주인권노동네트워크는 15일 정부와 전북도에 실질적인 이주민 인권 보호망 구축을 촉구했다. 인권침해 발생 시 피해 노동자를 가해 사업주로부터 신속히 분리하겠다는 방안도 포함됐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피해 노동자가 당장 머물 공간조차 없는 현실을 외면한 대책이라고 지적한다.
“커피 2잔·빵 1개 시켰는데도 ‘1인 1음료’”…카페 규정 두고 갑론을박
A씨는 “여러 명이 방문하면 인원수만큼 주문을 받아야 임대료, 인건비, 냉난방비 등 매장 유지 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고 보는 업주들이 있다”며 “한 번 예외를 허용하면 이후 다른 손님에게도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원칙을 고수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의견은 엇갈렸다.일부 누리꾼들은 “매장 규칙이 1인 1음료라면 따르면 된다”, “업주가 정한 운영 방식이고 맞지 않으면 다른 카페를 이용하면 된다”, “예외를 두기 시작하면 기준이 무너질 수 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빵 가격도 적지 않은데 음료만 인정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의견도 나왔다.또 다른 누리꾼은 “저가 커피 매장은 운영상 1인 1메뉴가 필요할 수 있지만, 가격대가 높은 카페라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룸서 속옷 훔치려 한 의대생 구속…법원 “증거인멸·도주염려”
경찰은 전날(14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A 씨가 버린 쓰레기봉투에서 이번 피해자 이외 다른 여성의 소유로 추정되는 속옷·양말 등도 확보했다. 법원은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프로야구장 350개 매장 중 ‘일회용품 0’ 1곳뿐
시민단체 환경운동연합은 15일 서울 강남구 KBO 앞에서 회견을 열고 ‘전국 프로야구장 일회용품·다회용기 사용 실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다회용기를 아예 도입하지 않은 매장은 총 256곳으로 전체 매장의 73.1%였다. 다회용기 도입률이 가장 높은 구장은 SSG랜더스필드(50.0%)였다. 가장 낮은 구장은 삼성라이온즈파크(2.4%)였다.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9.7%), 부산 사직야구장(13.0%)도 낮았다.
“아픈 고향 사람들의 ‘입’과 ‘귀’ 역할 보람”
지난 13일 대구 중구 한 의료기관에서 ‘이주민 공공의료통역 전문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강사는 인체 모형과 그림, CT 사진 등을 곁들여 신경계 구조와 발생 가능한 질병 및 대처법 등을 최대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의료전문통역사’를 준비하는 이주민 20여명이 어려운 용어를 낮게 읊조리거나 눈과 손 등을 이용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억하려고 노력했다. 의료통역사는 대구지역 산업단지 등에서 일하는 이주민이 공공 의료기관에서 자신의 병명이나 증상을 제대로 표현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이주민 건강권 실현을 위한 동행’(동행)이 2023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통역 전문교육을 통해 양성된다. 교육 후에도 실습과 보충교육 등을 통해 통역의 정교함을 다듬게 된다. 고향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JTBC 디폴트 ‘후폭풍’…중앙홀딩스 등 그룹사 5곳 회생신청
홍정도 부회장 “불가피한 선택” 사과…중앙일보는 워크아웃 추진 종합편성채널 JTBC 등 중앙그룹 계열사들이 15일 법원에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은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채권자와 주주들에게 사과했다. JTBC는 이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앞서 중앙그룹 지주사인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4곳도 전날 회생을 신청했다. 법원은 향후 JTBC 등이 제출한 자료 등을 검토해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중앙일보도 워크아웃을 추진한다.
"가짜 번호판 달아봐" 아들에게 승합차 운전시킨 아버지 [사건실화]
"직접 차량에 붙이고, 운행해 봐라." 지난해 4월 12일 서울 마포구의 한 사무실. 정상적으로 발급된 번호판이 아닌 위조 번호판이었다. 차량에 달려 있던 기존 번호판을 떼어낸 뒤, 아버지에게 받은 위조 번호판을 그 자리에 부착했다. 번호판을 바꾸는 데서 끝나지 않았다. 아들은 위조 번호판이 달린 스타렉스에 올라 시동을 걸었다. A씨가 위조 번호판을 건네며 차량에 직접 붙이고 운전해 보라고 주문했고, 아들이 이에 따라 기존 번호판을 떼어내고 차량을 움직였기 때문이다. 법원은 아들이 위조 번호판을 차량에 부착한 뒤 실제로 운전한 행위가 두 혐의 모두에 해당한다고 봤다.
7월부터 열차 내 ‘대용량 배터리’ 반입 금지
오는 7월부터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대용량 리튬배터리를 열차에 반입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전동킥보드·전전거 등을 휴대하면 탑승이 제한될 수 있다. 해당 물품을 휴대한 사람은 탑승이 거부될 수 있으며, 휴대한 채 탑승한 사실이 뒤늦게 발각되면 하차 조치를 당할 수 있다. 다만, 전동휠체어와 의료용 스쿠터는 예외다. 최근 지하철에선 배터리 화재 사고가 잇따랐다.
서울경찰청장 “잠실 시위대 불법 동조 땐 패가망신”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15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봉쇄시위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정효진 hoho@kyunghyang.com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봉쇄 시위 현장에서 발생한 불법행위에 대해 경찰이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박 청장은 언론사 폭행 사건에 대해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일단 체포·감금 혐의를 적용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경찰관 모욕 행위에 참여한 이들도 조만간 검거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대병원 ‘서울 대형급’으로 육성…‘연 4조6000억원’ 상경진료 방지한다
정부가 지역·필수의료 위기 해소를 위해 전국 국립대학병원을 수도권 대형병원 수준으로 집중 육성한다. 오는 8월20일 국립대병원 소관 부처가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바뀌는 것에 맞춰 국립대병원을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의 중심축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지역 환자의 상경 진료 비용이 연 4조6000억원에 달하고, 서울과 충북 간 치료 가능 사망률 격차가 12.7%포인트까지 벌어진 점 등이 추진 배경이다. 먼저 ‘임상 분야’에서는 암 등 중증질환과 응급·심뇌혈관질환을 지역 안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인력과 시설을 보강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립대병원 전임교원을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늘린다. 부족한 지역 의료인력을 보완하기 위해 진단과 모니터링 전반에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전면 도입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수도권에 뒤처진 ‘연구 역량’은 데이터 연계로 돌파구를 찾는다.
“계엄 멈춰달라” 참모들 계속된 간언에도 내란 방관한 김명수
특검은 참모들의 지적으로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의 문제점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지만 이를 외면함으로써 계엄에 가담했다고 본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합참 전투통제실에서 계엄군의 국회 침입 등 작전을 지휘했다. 김 전 의장을 비롯한 군 간부들도 이 자리에서 김 전 장관의 지휘를 지켜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이승오 합참 작전본부장도 안찬명 합참 작전부장의 건의를 받아 김 전 의장에게 비슷한 취지의 조언을 했다고 한다. 박명재 당시 합참 법무실장 역시 계엄 선포 이후 김 전 의장에게 “포고령이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취지의 조언을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검은 ‘박 전 실장이 이런 조언을 할 때 김 전 의장 옆에 있던 김용현 전 장관이 박 전 실장을 노려봤다’는 복수의 합참 관계자 진술도 확보했다. 특검은 김 전 의장이 참모들로부터 거듭 ‘계엄 제지’ 건의를 받고도 이를 모두 무시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주도하는 내란에 사실상 순응했다고 본다.
광주 소방공무원 가해 의혹 직원, 과거에도 갑질 신고당해
광주소방본부는 유족의 감찰 요구를 묵살한 채 가해 직원을 요직으로 발령 내는 등 부적절한 인사를 했다는 논란마저 불거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노조와 유가족은 고인이 숨진 후 유가족 측이 감찰을 요구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A씨가 요직으로 발령된 점도 문제 삼았다. A씨는 광산소방서에서 레드휘슬로 신고당한 후 지난해 7월 외근직으로 부서가 바뀌었다가 올해 1월 광주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으로 전보 발령 났다. 광주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공무원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경우 3년에 한 번 전보 인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문제가 제기된 시점과 인사 시점이 가까운 것은 우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직원이 레드휘슬 신고 대상이었는지는 개인 신상과 관련된 사항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도 "국무조정실 감찰에 레드휘슬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구 청소년 노동인권 조례’ 9년 만에 제정 눈앞
대구에도 청소년 노동인권을 보호하는 내용의 조례가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임시회에서 ‘대구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청소년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대구에서는 2017년 청소년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발의됐지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그러나 이번에는 무리 없이 조례가 제정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노동 현장부터 덮친 때 이른 폭염 “이젠 더워서 방진복도 못 입어요”
지난 12일 오후 1시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 김문형씨(55)가 택배트럭에서 쉴 새 없이 택배 박스들을 꺼내 손수레에 옮겨 담았다. 이날 배달할 물량은 총 215개. 손수레를 끌고 엘리베이터에 오른 김씨가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진짜 더울 때는 감당이 안 돼요.” 올해로 24년째 택배 배달을 해온 김씨는 갈수록 더위가 찾아오는 시기가 빨라진다고 했다. 고독사 현장과 쓰레기집을 주로 청소하는 9년 차 특수청소업자 고성진씨(43)도 “현장 냄새가 몸에 배는 것을 막기 위해 입는 방진복도 더워서 5월까지만 입는다”고 말했다. 변화는 통계로도 입증된다. 그러나 기습적으로 찾아오는 이른 더위에는 현장의 대응이 한 박자 늦기 일쑤다.
한밤중 차 몰다 동승 친구 숨지게 한 중학생 입건
광주 서부경찰서는 한밤중 광주 도심에서 차를 몰다 인명사고를 낸 혐의로 A군을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창서 달리던 트럭서 불…운전자가 버린 담배꽁초 추정
이 불로 트럭 적재함 등이 타 715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중노위, 한화오션 '사용자성' 인정…"급식업체와도 교섭해야"(종합)
한화오션이 웰리브지회 소속 노동자들을 산업안전 및 작업환경 의제에 있어 실질적·구체적 지배·결정하는 사용자로 인정된다는 판단으로, 웰리브지회 노조와도 단체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봤다. 또 초심에서 판단을 유보했던 한화오션의 웰리브지회 노조에 대한 사용자성도 인정했다. 이를 토대로 중노위는 "한화오션이 해당 근로조건을 실질적·구체적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사용자로 인정된다"고 했다. 지난 3월 10일 노란봉투법 시행 직후 하청 노조가 교섭을 요구하자 한화오션은 당일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했다. 그러나 한화오션은 교섭 대상에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만 명시하고, 웰리브지회 조합원 450명은 제외했다. 웰리브지회는 한화오션의 확정 공고에 대한 이의 신청을 냈고, 경남지방노동위원회는 웰리브지회를 포함해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경남지노위는 "교섭 창구 단일화 절차마다 사용자성을 판단할 경우 판단 때마다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어 법적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용자성 판단은 유보했다.
경기 중부권 11개 시 오존주의보 해제
경기 중부권 11개 시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5일 오후 10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새벽에 차 몰던 중학생···또래 태우고 사고 내 여학생 숨져
광주 도심에서 중학생이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내 또래 여학생 1명이 숨졌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군(14)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현대차, 사내하청 ‘진짜 사장’ 맞다”
지난 3월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완성차 제조사에 내려진 첫 사용자성 인정 결정이다. 울산지방노동위원회는 15일 현대차 하청노조 10곳이 제기한 교섭요구 사실공고 시정신청 사건에서 ‘인정’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울산지노위의 사용자성 인정 범위와 대상 직군은 향후 판정문이 공개돼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속노조 관계자는 “노조 10개에 대해 모두 사용자성이 인정된 건지, 일부만 인정된 건지는 판정문을 봐야 한다”고 밝혔다. 금속노조는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인 지난 3월10일 현대차에 교섭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하자 울산지노위에 교섭요구 사실공고 시정신청을 제기했다.
배심원단, 수원지검 1313호 확인…이화영 '술 파티' 현장검증(종합)
오후에 재개된 재판에서는 관련 물증을 확인하는 서증조사와 당시 현장에 있던 교도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어지며 팽팽한 진실 공방이 이어졌다. 재판부와 배심원 12명 등은 낮 12시 무렵까지 술 파티 장소로 지목된 13층 1313호 영상녹화실과 맞은편 창고, 15층 1505호 복도뿐만 아니라 청사 1∼2층 일대의 구조와 동선을 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교도관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피고인 측 주장대로 술 파티가 벌어지는 것이 물리적으로 가능한 공간 구조인지 배심원들이 직접 가늠해 보기 위한 절차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이 수차례 번복된 점을 부각하며 신빙성을 집중적으로 탄핵했다. 반면 이 전 부지사 측 변호인은 쌍방울 법인카드 결제 내역 등을 제시하며 맞섰다. 교도관 A씨는 검찰 주신문에서 "식사 도중 술이 제공되거나 냄새를 맡은 적이 없고, 외부 액체류 반입은 철저히 통제된다"며 술 반입 사실을 부인했다.
경찰 "인천서 발견된 신체 일부 키 160cm 이상 성인 추정…국과수 감정 결과"
인천 재활용품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가, 키 160cm가량 성인의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왔다. 국과수는 해당 신체 일부와 관련해 '키 161cm ~ 165cm, 성인으로 추정된다'고 감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속보]법원, 김명수 전 합참의장 영장 기각···‘2차 계엄’ 수사 빨간불
비상계엄 당시 내란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정을 나서면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12·3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다만 김 전 의장과 같은 혐의를 받는 정진팔 전 합참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발부했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상황에서 이승오 전 합참 작전본부장 등으로부터 병력 철수를 건의받았지만 수차례 묵살한 정황을 포착했다. 종합특검은 정 전 차장, 김 전 실장, 이 전 차장도 김 전 의장과 함께 불법 계엄을 지켜보면서 계엄사 구성을 지원했다고 보고 함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내란 가담' 김명수 전 합참의장 구속영장 기각...나머지 軍 관계자는 구속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구속을 면했다. 김 전 의장은 구치소에서 즉각 석방된다. 반면 김 전 의장과 같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던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은 모두 구속됐다. 종합 특검팀은 향후 합참의 비상계엄 가담 혐의에 대해 향후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강남 한복판서 쓰러진 여성…경찰, 마약 혐의 내사 착수
경찰이 강남 한복판에서 마약을 소지한 채로 쓰러진 30대 여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
김명수 전 합참의장 구속영장 기각…"혐의 다툼 여지 있어"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특검은 이들이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 이후에도 가용 병력을 점검하는 등 이른바 '2차 계엄' 준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신문과 놀자!/미션 나의 문해력]무색(無色)하다
무색이라는 글자만 보면 ‘색이 없다’는 뜻일 것 같은데, 실제 문장 속에서는 그런 의미로 와닿지가 않지요. 먼저 한자를 살펴볼까요. 무(無)는 ‘없다’는 뜻입니다. 한자 뜻 그대로 풀이하면 ‘색이 없다’는 뜻이 맞습니다. 즉 빛깔이 바래듯 본래의 가치나 의미가 흐릿해져 버린 상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신기록이 무색하다는 것은 신기록이라는 대단한 성과가 그 빛을 잃을 만큼 결과가 초라했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죠.살다 보면 본인의 최선이나 노력이 무색해지는 순간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꿈의 ‘양자컴퓨터’ 기술을 현실로 이끈 김정상 교수
김 교수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세계적 연구기관인 벨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미시 세계의 물리 현상을 연구했습니다. 그는 양자역학의 원리를 이용해 기존 컴퓨터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계산 방식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2004년 듀크대 교수로 임명된 뒤 본격적으로 양자컴퓨터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마치 한 사람이 한 길만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갈림길을 동시에 탐색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신문과 놀자!/어린이과학동아 별별과학백과]유엔 ‘물 파산’ 선언… 과학이 ‘지구촌 갈증’ 해결할까
물 파산이란 자연에서 채워지는 물의 양보다 사람이 사용하는 물의 양이 더 많고, 빙하와 습지 등에 저장된 물까지 빠르게 줄어드는 상태입니다. 1970년대 이후 유럽연합(EU)의 전체 면적에 해당하는 습지가 사라졌고, 1990년대 이후 전 세계 대형 호수의 절반에서 물이 줄었습니다. 유엔 연구팀은 목욕이나 보건 활동에 쓸 깨끗한 물이 부족한 상황을 물 부족으로 분류했습니다. 지구에서는 적도 근처의 뜨겁고 습한 공기가 올라가고, 위도 약 30도에서 내려가는 ‘해들리 순환’이 일어납니다. 이 공기가 내려가는 위도 약 30도는 건조한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기후 위기로 적도의 공기가 더 뜨거워져 순환의 범위가 넓어지고, 그 결과 적도의 공기가 더 먼 위도까지 올라갔다가 내려가며 건조한 지역이 늘고 있습니다.제트기류의 변화도 영향을 미칩니다. 기후 위기로 강과 호수의 물이 줄어들자, 대수층에서 물을 끌어다 사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대수층에 물이 채워지는 속도보다 지하수를 사용하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것입니다. 이를 모아 액체로 바꾸면 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