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1

경제 2026-06-21

금리인상에 민감해진 빅테크들…"AI 투자 위해 빚 내는 탓"

하이퍼 스케일러들은 자본투자액의 상당 부분을 잉여현금흐름(FCF)으로 충당해왔지만, 경쟁 과열로 투자 규모가 급격히 불어나면서 부채를 통한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약 2천억 달러 규모의 자본지출을 예고한 아마존은 올해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를 비롯해 오라클, 아마존, 알파벳, 메타는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채권 시장을 통해 각각 수백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부채를 통한 자금 조달은 미래 인수·합병을 위한 유동성을 비축할 수 있게 해 장기 인프라 구축 자금 조달에 유연성을 부여하는 장점이 있다고 CNBC는 설명했다.



30대 딩크부부 "45세면 사실상 정년...노후 준비 불안합니다" [재테크 Q&A]

맞벌이 중인 30대 A씨 부부는 아이를 낳지 않기로 한 딩크다. 얼마 전 집과 차를 마련해 대출이 늘면서 노후 준비에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다. 정년이 빠른 IT기업에 근무하는 남편의 경우 현 회사에서 많아야 45살까지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A씨는 사무직이지만 월급이 280만원 수준이라 많은 편은 아니다. 앞으로 부부가 8년 남짓 바짝 일해서 모아야 노후 대비가 가능할 것 같아 불안감이 들었고 재무 상담을 신청하게 됐다. 연간 비정기 수입은 2200만원이다. 연간 비용은 1700만원이다. 그간 A씨 부부 소득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해왔던 남편의 실질적인 정년이 10년도 채 남지 않은 만큼, 이에 맞게 '세 단계'로 구간을 나눠 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첫 번째 구간(37~45세)은 부부가 저축과 부채상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기다. 이 때 최대한 많은 돈을 모아서 노후 준비에 나설 필요가 있다. 일단 잉여자금 334만원 역시 최대한 저축으로 돌리는 게 바람직하다. 부부의 연간 소득(월급+비정기수입)은 1억2160만원, 연간 비용(고정비+변동비+비정기지출)은 6442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1년에 약 5700만원은 더 모을 수 있다. 두 번째 구간(45~60세)은 남편의 수입이 줄어드는 만큼 이 시기엔 그간 쌓아왔던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금감원은 A씨 부부가 은퇴 후 월 200~250만원 내외의 국민연금 수령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30대 맞벌이 딩크부부 "월 수입 830만원… 퇴직 8년 남았는데 노후준비 어떡하죠" [재테크 Q&A]

맞벌이 중인 30대 A씨 부부는 아이를 낳지 않기로 한 딩크다. 얼마 전 집과 차를 마련해 대출이 늘면서 노후 준비에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다. 정년이 빠른 IT기업에 근무하는 남편의 경우 현 회사에서 많아야 45살까지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부부가 8년 남짓 바짝 일해서 모아야 노후 대비가 가능할 것 같아 불안감이 들었고 재무 상담을 신청하게 됐다. 37세 A씨 부부의 월 수입은 830만원이다. 연간 비정기 수입은 2200만원이다. 연간 비용은 1700만원이다. 첫 번째 구간(37~45세)은 부부가 저축과 부채상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기다. 이 때 최대한 많은 돈을 모아서 노후 준비에 나설 필요가 있다. 부부의 연간 소득(월급+비정기수입)은 1억2160만원, 연간 비용(고정비+변동비+비정기지출)은 6442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1년에 약 5700만원은 더 모을 수 있다. 두 번째 구간(45~60세)은 남편의 수입이 줄어드는 만큼 이 시기엔 그간 쌓아왔던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다행히 A씨의 정년은 60세 전후로 예상된다. 금감원은 A씨 부부가 은퇴 후 월 200만~250만원 내외의 국민연금 수령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다른 주식 싹 팔아 삼전닉스로"…블랙홀 된 반도체株

은퇴한 지 5년이 지난 A씨는 지난해 주식 계좌를 열고 건설주와 방산주, 반도체주까지 조금씩 사 모으기 시작했다. 종목을 분석하고 주식을 사고파는 재미도 잠시, 아내가 신약 치료를 받기 시작해 약값이 늘면서 A씨는 반도체주를 제외한 나머지 주식을 모두 처분하고 남은 돈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올인'하기로 했다. A씨는 "9천피도 도달한 마당에 뭐가 오를지 뻔히 아는 상황에서 다른 걸 투자해 손실을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첫 9000선을 넘어선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지난 8000돌파 이후 22거래일 만에 9000을 돌파한 코스피는 전 거래일(17일)보다 2.25% 오른 9,063.84에 장을 마쳤다. 황진환 코스피가 사상 처음 9천선에 올랐지만 시장의 눈은 벌써 '1만피' 달성 여부에 가 있다. 석 달 넘게 코스피를 짓눌렀던 미국-이란 전쟁이 사실상 종결 수순으로 접어들면서 반도체가 이끄는 코스피 장세에 기대감도 고조되는 모양새다. 하지만 대형 반도체주로의 쏠림이 심화되는 데다 인버스·레버리지 상품으로 인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주식 시장의 양극화도 심화되고 있다.21일 한국거레소에 따르면 올해 1월 5천선을 돌파한 코스피는 2월 6천선을 넘었다. 9천피를 돌파한 지난 18일 오전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 8천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증권가에서는 올해 안에 '1만피' 달성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대신증권은 지난 17일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8800에서 1만 1500으로 상향 조정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빚투' 지표인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17일 기준 37조 8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늦어진 MBK 제재, 이르면 다음달 결론…중징계 유지될까

금감원, RCPS 상환권 관련 추가 법리 검토 마무리 금융위서 최종 결론…사후 수습 노력도 반영될 듯 금융감독원이 이르면 다음달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 제재 결론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직무정지 등 중징계 여부에 따라 사모펀드 업계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 RCPS 관련 법리검토 마무리…다음 제재심서 결론 예상 21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지난 18일 열린 회의에서 MBK파트너스 제재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이찬진 금감원장이 "늦어도 상반기에 끝날 것"이라고 밝혔지만 심의가 하반기로 넘어갔다. 금감원 관계자는 "쟁점에 대한 내부 검토는 끝난 상황"이라며 "제재심 일정이 잡히는 대로 정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재 과정에서 MBK파트너스의 사후 수습 노력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최종 수위는 제재심의를 거쳐 확정된다"며 "홈플러스 사태 사후 수습 노력도 직접 연관은 없지만 향후 제재 절차에서 고려될 수 있다"고 말했다.



'셔세권' 띄운 반도체발 유동성…내년까지 50조이상 풀릴 수도

이는 양사의 성과급을 토대로 한 유동성이 23조원을 넘고, 사내 대출에서 나오는 유동성이 30조원을 넘을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삼성전자는 또 이번 노사 합의에서 최대 5억원의 주택 자금을 연 1.5% 금리로 빌려주는 사내 대출 제도를 도입했다. 삼성전자 임직원 약 12만8천명에 수도권 평균 무주택 가구 비율 45%를 적용하면 약 5만8천명이 최대 5억원씩을 마련할 수 있는 셈이다. 이 경우 대출 총액은 29조원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사내 대출 제도에 대한 총량 한도를 따로 설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성과급과 사내 대출을 합치면 내년까지 36조6천억원이 부동산 대기 자금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에 SK하이닉스도 최대 1억원의 주택 구입 자금을 연 1.5% 금리로 빌려주는 사내 대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 경우 SK하이닉스에서는 내년까지 성과급과 사내 대출을 합쳐 17조원의 부동산 투자 여력이 마련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양사의 부동산 대기 자금이 최대 53조6천억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것이다. 양사 직원들이 보유한 기존 자사주까지 고려할 경우 부동산 대금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최근 주가 상승분까지 고려할 경우 많게는 수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보유한 직원도 상당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3조원이 넘는 양사 성과급발 유동성보다도 더욱 큰 최대 30조원대 사내대출 유동성은 정부 대출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는 만큼 시장 왜곡을 더욱 심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빚투·주담대 쌍끌이에…5대 은행 가계대출 두달새 6조↑

올해 1분기 주춤했던 가계대출 증가세가 2분기 들어 다시 고개를 든 가운데 4월 말 이후 순증 규모만 6조원에 달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18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정책성 대출 제외)은 총 646조192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645조1천951억원)과 비교하면 8천241억원 불었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올해 1분기 말까지만 해도 작년 말보다 5조8천688억원 줄어든 상태였다. 그러나 이후 4월 말 -5조2천476억원, 지난달 말 -1조5천738억원 등으로 감소 폭이 급속히 축소되더니 이달 들어서는 아예 증가세로 전환했다. 불과 두 달도 채 안 되는 기간에 대출 잔액이 6조원 넘게 급증한 것이다. 정책성 대출 제외. 은행별로 보면, A 은행은 가계대출 잔액이 이미 목표치를 훌쩍 넘어섰다. B 은행은 작년 말 대비 가계대출 잔액이 4월 말 -1조7천400억원 수준이었으나, 지난 18일 -400억원으로 증가 전환을 눈앞에 두게 됐다. 5대 은행의 지난 18일 기준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108조3천339억원으로, 지난 4월 말(104조3천413억원)보다 4조원 가까이 늘었다. 특히 개인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잔액은 4월 말 39조6천675억원, 5월 말 41조4천890억원, 6월 18일 42조7천919억원 등으로 계속 증가했다.



국제유가 30% 급락해도 국내기름값 아직 2천원대…통항료 악재도

국제유가 하락분이 국내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3주 가까운 시차가 존재하는 데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료 부과를 검토하고 있어 국내 유가가 전쟁 전으로 돌아가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중 한때 배럴당 170달러(종가 기준)에 육박했던 유가가 상당 부분 전쟁 전 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다. 전쟁 발발 직전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70달러 수준이었다. 이에 비해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5월 셋째주 2천11원에서 6월 셋째 주 2천9원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최근 유가 급등을 불러온 중동 전쟁이 사실상 종전 수순을 밟고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면 국내 주유소 기름값도 궁극적으로 정상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 최근 국제 유가가 하락했지만 최종 소비자 가격에는 빨라야 약 3주 뒤인 7월 초∼중순쯤 반영될 수 있다는 의미다. 최근 한 달간 진행된 국제 유가 하락이 국내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은 정부가 시행한 최고가격제 영향도 상당하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올해 2월 말 중동 전쟁 이후 4월 들어 줄곧 2천원 안팎의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료 부과 여부도 국내 유가 정상화를 지연시키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석유 최고가격제 출구전략?…후속협상·호르무즈 더보고 결정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 수순에 들어가자 일각에서는 정부가 최고가격제 출구 전략을 마련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한 차례 연기됐던 미국·이란 후속 협상이 이번 주말 재개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향후 수일간 협상 진전 여부와 호르무즈 통항 상황이 최고가격제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1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지난 18일 7차 최고가격을 발표하는 대신 6차 최고가격을 연장했다. 양기욱 산업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7차 최고가격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등 종전 진전 여부와 국제 유가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 실장은 "이번 주말을 고비로 진전 여부 등을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6차 가격을) 연장한 것"이라며 이번주 초까지 추이를 살펴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중동 전쟁 종료 호르무즈 운항 정상화 국제 유가 90달러대 안착 등을 최고가격제 해제 검토 조건으로 제시해 왔다.



보험 깨고 ETF는 11배로↑…'불장'에 은행 안에서도 '머니무브'

주식 투자 열기에 방카슈랑스 인기가 시들해지고 상장지수펀드(ETF)로 돈이 몰리는 등 은행 안에서도 '머니무브'가 나타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들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ETF 판매 규모는 총 56조7천34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5조2천149억원)에 비해 10.8배로 증가했다. ETF 판매 수수료는 올해 4천918억원으로, 역시 작년 동기(441억원)의 10배가 넘었다. 판매 수수료 수익은 2천926억원에서 1천348억원으로 감소했다. 방카슈랑스 판매 규모는 2023년 10조1천677억원, 2024년 13조9천557억원, 2025년 15조6천589억원 등으로 매년 수조원씩 늘었다. ETF 판매 규모는 2023년과 2024년 각각 6조5천878억원, 9조2천738억원으로 모두 방카슈랑스에 크게 못 미쳤다. 그러나 작년 하반기부터 국내 증시가 역대급 호황을 보이자 장기간 자금이 묶여있어야 하는 저축성 보험 대신 ETF 인기가 커지고 판매 규모가 뒤집혔다. 지난해 ETF 판매액은 22조557억원으로 방카슈랑스(15조6천589억원)의 1.4배에 달했다. ETF 매각 대금이 은행 계좌로 들어오는 등 자금이 은행 테두리 안에 남기 때문이다.



투기성 수요 대신 공급에 보증…PF 공적보증 확대 등 검토

금융당국이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공적보증 확대 등으로 사업자의 자금 융통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반면 투기성 비거주 1주택자에는 보증을 제한해 전세대출 자금줄을 죌 것으로 예상된다. 투기수요 억제로 확보한 보증 여력을 공급 확대에 투입하는 셈이다. ◇ PF 공적보증 확대로 공급촉진 검토…사업자 자금융통 '숨통' 21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는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및 건설·금융업계와 주택공급 지원 관련 금융부문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 중이다. 금융위에서도 주택공급 촉진을 지원할 다양한 정책이 검토되는 가운데, PF 공적보증의 규모를 늘려 주택 공급 사업자의 자금애로를 해소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정상 사업장에는 시중 자금이 원활히 유입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부동산 PF 관련 한시적 금융규제완화 조치가 재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연말 부동산 PF 사업장의 정리·재구조화와 신규자금 공급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전 업권을 통틀어 총 9건의 금융규제완화 조치를 연장했다.



60세 이상 상용직, 청년층 추월…안정적 일자리 '세대 역전'

청년층 인구 보다 상용직 감소 속도가 빠르게 나타나며 고용의 질에서도 세대 역전 흐름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21일 국가데이터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온라인분석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60세 이상 상용근로자는 220만명으로 집계됐다. 청년층(15∼29세) 상용근로자는 212만4천명이었다. 온라인분석시스템상 관련 통계 비교가 가능한 2014년 이후 5월 기준 60세 이상 상용직 규모가 청년층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년층 상용근로자는 5월 기준 2022년 255만8천명을 기록한 이후 4년 연속 줄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층 상용직 감소율(-6.9%)이 인구 감소율(-1.9%)의 3.6배에 달했다. 반면 고령층 상용근로자는 집계 이래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고령층 인구 증가 속도와 비교해도 상용직 증가세는 가파르다. 상용직 근로자 증가율이 인구 증가율의 2.8배에 달했다. 60세 이상 전체 취업자 가운데 상용직 비중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동시장 변화는 청년층 고용 둔화와 고령층 노동시장 유입 확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제조업 취업자 비중 15% 아래로…2위 보건·사회복지는 급증세

49세 이하 제조업 임금근로자 7년 새 7.2%p↓…생산 현장 고령화 보건·사회복지업도 과반이 50세 이상 고용시장의 기둥으로서 제조업의 역할이 약해지고 있다. 제조업의 취업자 수와 비중이 함께 축소하는 가운데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확장하면서 고용시장이 전반적으로 고령화하고 있다. 21일 국가데이터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면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는 429만5천명으로 전체 취업자 2천912만명의 14.7% 수준이었다. 5월 기준 전체 취업자 중 제조업 비중이 15% 밑으로 떨어진 것은 현재와 같은 기준으로 통계를 작성한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제조업 취업자 비중은 2016년 5월 17.3%에서 10년 사이에 2.6%포인트(p) 하락했다.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4만명 줄었다. 제조업 취업자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23개월 연속 줄고 있다. 30대는 2.9%p, 40대는 0.8%p 떨어졌고 50대는 1.5%p 올랐다.



불평등 고리 소득→자산으로…Z세대에선 절반 이상 차지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자산 격차가 불평등의 핵심 요인이어서 소득 중심의 재분배 정책은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자산 불평등의 영향이 점차 확대되는 특징이 두드러졌다. 2023년 자산의 불평등 기여도는 36.0%로 소득보다 소폭 높았다. 그러나 2024년에는 자산 불평등 기여도가 4%p 급등해 40.0%에 달했다. 연구팀은 자산 불평등 기여도가 2018년 이후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자산 불평등이 0.313에서 0.344로 급등하면서 전체 불평등 지수를 악화시켰다. 세대별 불평등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모든 세대에서 자산 불평등 기여도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세대일수록 자산 격차가 불평등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뜻이다. 연구팀은 "자산 불평등 기여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소득 중심 재분배 정책만으로는 불평등 완화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6월 환율 1,520원 넘어, 외환위기 후 최고…1,500원대 고착 우려

금융위기 때보다도 약 70원 높아 美 긴축 조짐에 달러 강세·외국인 자금 이탈…추가 상승 기대 커져 이달 들어 평균 원/달러 환율이 1,520원을 웃돌아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역대 월별 평균 환율과 비교하면 외환위기 때인 1998년 2월(1,626.7원) 이후 28년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환율이 가장 높았던 2009년 3월(1,453.3원)보다도 약 70원 높다. 중동 전쟁 발발 직후 환율이 급등한 지난 3월에도 월평균 1,492.5원으로 1,500원은 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 고공행진으로 평가된다. 특히 환율은 지난 15일 1,500.8원을 기록한 뒤 이달 19일까지 23거래일 연속 1,500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79.31) 이후 17년 2개월 만에 최저치다. 최근 환율 상승에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19일 장중 101.123까지 뛰어 작년 5월 16일(101.256) 이후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불법사금융예방대출 기초수급자는 신용점수 심사제외 추진

정책서민금융 사각지대 보완…신복위 생계비 기준 상향 검토 #기초생활수급자 60대 A씨는 몸이 불편해 일하기 어렵다 보니 월세 낼 돈이 급하게 필요해져서 소액 급전 지원 상품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이용을 위해 상담센터를 찾았다. 불사예대는 저신용·저소득자를 대상으로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계비 용도의 소액자금을 신속하게 빌려주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이다. 신용평점 하위 20%이면서 연소득 3천500만원 이하가 지원 대상이지만,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라도 일단 신용점수가 하위 20% 구간에 들어야 해서 신용점수가 높으면 해당이 안 된다. 연체기록이 없는 A씨의 경우 신용점수가 800점대로 높아 불사예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고, 돌고돌아 다른 상품으로 연계됐다. 최인호 서금원 부원장은 "사회적배려자는 신용등급을 안 보고 해줄 수 있는 방법, 필요하면 새로운 상품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상호금융, 하반기 포용금융 본격화…당국 인센티브 부여엔 신중

정부의 포용금융 드라이브에 발맞춰 상호금융권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지원 대책을 내놓는다. 다만 당국은 상호금융권의 대출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을 경계하며 인센티브와 관련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7월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등 사회연대경제조직을 대상으로 보증부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전국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해당 출연금을 토대로 보증서를 발급하면, 지역 금고가 이를 담보로 총 1조1천억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실행한다. 금융당국도 포용금융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논의에 착수했다. 당국은 상호금융권의 포용금융 취급 인센티브를 높이기 위해 규제 완화도 검토 중이다. 특히 중금리 대출 등에 가중치를 부여해 예대율(예금 대비 대출 비율) 규제 산식을 조정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삼전하닉 지금 PER 7배, 10배가 적정"...'코스피 1만' 불가능 아니라는 전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장세가 지속될 경우 코스피 1만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어 "시장도 10배 주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도 10배 정도 준다면 코스피가 1만 포인트 가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건은 이익이 꺾이면 안 되는 것"이라며 "이익이 유지되는 이상은 1만을 향해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스피는 세계 1등, 코스닥은 꼴찌"…17.5%p 벌어진 '두 개의 한국 증시'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유럽·G7 순방 결과 브리핑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주식시장 양극화는 사실은 심각한 자산 양극화를 부른다"며 "이를 완화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한다"고 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자금이 집중되면서 같은 한국 증시 안에서도 명암이 뚜렷하게 갈리는 모습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한 주간 코스피는 11.4% 상승해 주요국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은 6.1%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3.2%)보다도 낙폭이 컸다. 같은 기간 코스피와 코스닥의 수익률 격차는 17.5%p에 달했다. 주요국 가운데 최고 수익률 시장과 최하위권 시장이 동시에 한국에서 나타난 셈이다. 두 종목만으로 코스피 시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지난 15~19일 IT 하드웨어 업종은 23% 넘게 급등하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정 원내대표는 "코스피 지수가 기쁨보다 박탈감을 안겨주는 숫자가 된다는 말에 겸허히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신세계百, 강남점 1층에 주얼리 전문관 신설…신규 브랜드 입점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1층에 '주얼리 전문관'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백화점 주얼리 카테고리는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신세계백화점 럭셔리 주얼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6%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러한 주얼리 수요에 맞춰 강남점 1층 주얼리 매장을 전문관 형태로 바꿨다.



[소셜+] "살충제 못 쓰는데"…'미운 익충' 러브버그 귀환에 '긴장'

'불쾌 곤충' 다시 출몰…구글 검색량 폭발 속 '실시간 목격 지도'까지 등장 "러브버그의 계절이 왔어요. 마음의 준비 하세요", "올해는 좀 덜 보이나 싶었는데 한두마리씩 출몰. 이제 시작인가." 살충제를 쓰지 못하는 익충 특성 탓에, 지자체의 친환경 방제 작업과 시민들의 기발한 민간요법 등 자구책이 동원되는 분위기다. 서울시와 인천시 등 지자체의 방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러브버그 목격 사례가 다시 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파구에도 러브버그 출몰', '우면산 있어서 그런지 서초구에서도 러브버그 발견', '여기 인천인데 러브버그 나타남' 등 지역별로 러브버그 목격담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특정 단어의 검색 빈도를 0에서 100까지로 보여주는 구글 트렌드 기준으로 러브버그 검색 지수는 지난 16일 기준 100을 기록했다. 러브버그 출현 지역을 공유하는 '러브버그 지도' 웹사이트도 등장했다. 러브버그는 기온 상승으로 앞으로 더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서울시와 자치구들은 살충제 대신 포집기 설치와 친환경 방제제 살포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치구별로 방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가 이를 총괄한다"며 "익충으로 분류돼 있지만 시민 불편이 큰 만큼 방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계란·닭고기·채소·생선가 상승…이른 더위에 물가 자극 우려

특히 특란 10구의 월평균 소비자 가격이 5천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22년 3월부터 지난 4월까지 3천원대를 유지하던 특란 10구 가격은 지난달 4천원을 넘어선 데 이어, 같은 달 28일부터 지난 19일까지 매일 평균 5천원대를 기록했다. 특란 30구 기준으로는 이달 평균 소비자 가격이 7천465원으로, 작년 6월(7천8원) 대비 6.5% 상승했다. 아울러 이달 육계(닭고기) 전국 평균 소비자 가격은 ㎏당 6천650원으로, 지난해 6월(5천568원) 대비 19.4% 올랐다. ㎏당 육계 소비자 가격은 지난 2월까지 5천900원대였으나 3월 6천300원대, 4월과 5월 6천500원대에 이어 이달 6천600원 선마저 넘어섰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의 삼계탕 1인분 평균 가격은 지난해 8월 1만8천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들어 오름폭을 확대해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1만8천154원을 기록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이달 대파의 1㎏당 소매가는 2천827원으로, 지난해 6월(2천388원) 대비 18.4% 올랐다.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수박 한 통의 소매가격도 이달 평균 2만4천292원으로, 지난해 6월(2만2천309원) 대비 8.9% 올랐다.



주식시장 훈풍 속 국민연금 고갈시점 예상도 4∼7년 뒤로

다만, 연기금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한계점이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주식시장의 단기 충격 가능성 등 수익률에 대한 고민뿐 아니라 기금 감소에 대한 대비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국민연금 운용현황 개요와 2026년 기금운용위원회 회의자료 등을 종합하면 올해 3월 말 현재 국민연금 기금자산은 약 1천526조원으로 지난해 말(1천458조원)에 비해 68조원가량 증가했다.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코스피 상승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기금 고갈 우려가 깊었던 국민연금은 이러한 주식시장 호조로 적립금 규모가 늘며 다소 숨통이 트인 모습이다. 국회예산정책처(예정처)는 지난해 6월 국민연금 모수개혁에 따른 재정 및 정책효과를 전망하는 보고서를 펴낼 당시 재정수지 적자 전환 시점은 2048년, 기금 소진 시점은 2065년으로 예상했다. 장기 수익률 전망은 그대로지만 2025년 말 기준 적립금이 당초 예상보다 커졌고, 이러한 적립금이 재정전망의 초기값이 되면서 소진 예상 시점이 뒤로 늦춰졌다. 정부도 국내주식 상승세가 기금 고갈 예상 시점을 뒤로 늦춘 것으로 보고 있다.



유가급락해도 공사비 당분간 상승 전망…"오른 가격 안내려"

유가 하락이 건설자재 가격과 공사비에 반영되기까지 상당한 시차가 있는 데다 이미 오른 원자재 가격이 과거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유 가격은 이달 3일 배럴당 97.41달러에서 지난 18일 73.09달러로 25.0% 하락했다. 건설업계는 유가 안정이 원가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4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6.88로 전년 동월 대비 4.44% 상승했다. 작년 12월 132.7이던 지수는 올해 1월 133.52, 2월 133.76, 3월 134.53, 4월 136.88로 꾸준히 상승했다. 특히 올해 4월 건설공사비지수 상승에는 아스콘과 아스팔트 제품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28.8% 오른 영향이 크게 반영됐다. 건설자재 원료 가격도 많이 올랐다. 한국은행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초화학물질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42.0%, 합성수지 및 합성고무는 36.6% 각각 상승했다.



"전자담배 연기 해롭다" 비흡연자 93점vs흡연자 72점 격차 뚜렷

성인 1천200명 조사…담배 가격 규제 지지도 비흡연자 82점-흡연자 52점 담배규제정책에 대한 수용성은 비흡연자 68점, 흡연자 66점으로 비슷 전자담배의 건강 위해성을 두고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인식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담배규제 정책 전반에 대한 수용성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담배 규제 정책에 대한 지지 정도도 흡연자와 비흡연자에 따라 달랐다. '담배 제품 가격' 정책에 대한 지지도는 비흡연자 82.6점, 흡연자 52.6점으로 격차가 30점에 달했다. 담배 규제 정책에 대한 수용성은 비흡연자 68.4점, 흡연자 66.3점으로 조사됐다.



"석화업체 5곳중 1곳 인력감소 전망에도 일자리전환계획 8%뿐"

국내 석유·화학 사업체 5곳 중 1곳은 고용을 점차 줄일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정작 일자리 전환을 도입했거나 계획 중인 곳은 8%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21일 드러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최근 발간한 '산업전환에 따른 석유화학산업 동향 및 고용 현황 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고용정보원은 분석 보고서에서 국내 석유화학 사업체 1천12곳에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응답 사업체의 2023∼2025년 인원 변화를 살펴보면 우선 2023년에서 2024년 사이에는 유지(±5%)했다는 응답이 69.3%로 가장 많았다. 2024년 대비 2025년에는 인력이 감소할 것으로 본 기업이 21.5%로 높아지고 증가할 것으로 내다본 곳이 7.4%로 줄어 고용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됐다.



취업자 줄어드는데 실업급여도 감소…공식 깨진 고용시장, 왜?

고용과 실업급여 '역상관관계'…동시에 감소하는 비동조화 현상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한 가운데 오히려 실업급여 지급액이 줄어드는 역설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취업자 수 와 실업급여는 '역(逆)상관관계' 지표로 일하는 사람이 감소하면 실업급여를 받는 구직자가 늘어 지급액도 증가하는 게 노동시장의 통상적인 메커니즘인데 이런 공식이 깨진 것이다. 비경제활동 인구 증가와 고용보험 안전망 밖 취업자 감소에 더해 실업급여가 고용동향의 후행지표 성격을 갖는다는 게 주된 이유로 분석된다. 취업자 수가 감소한 건 2024년 12월(-5만2천명)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그런데 이 같은 취업자 수 감소 전환에도 실업급여 역시 같이 줄어드는 추세다. 일반적으로 취업자 수가 감소하면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들이 구직 시장으로 유입되며 실업급여 지급액이 늘어난다. 일하는 사람이 감소하는 데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와 지급액이 동시에 줄어드는 기존 공식과 다른 비동조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취업자 수 감소에도 실업자로 남지 않고 아예 구직 활동을 접는 비경제활동인구로 이어지면 실업급여 수급자가 줄어 지급액도 동시에 감소한다. 이렇다 보니 취업자 수 감소가 실업급여 증가로 곧장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게 노동부 설명이다.



1년3개월간 개인정보 유출통지 안한 듀오…제재는 과태료가 최대

개보위 전체회의록 보니…"이행강제금 도입 등 제도 보완 필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1월 듀오에서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직원의 업무용 PC가 해킹당해 정회원 42만7천464명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들이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회원정보 유출 사건을 심의하면서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수 보유하고 있음에도 1년 3개월간 피해자에게 유출 사실을 알리지 않은 점을 강하게 질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듀오는 올해 4월 개인정보위가 사건을 심의할 당시까지도 피해 회원들에게 유출 사실을 개별 통지하지 않아 문제가 됐다. 듀오 측은 회원 피해 범위를 신중하게 확정하기 위해 유출 통지가 일부 지연됐고 홈페이지 공지와 회원 안내 등을 통해 사고 사실을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1월 듀오에서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직원의 업무용 PC가 해킹당해 정회원 42만7천464명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연락처를 다 갖고 있는데 1년 3개월이 지나도록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았다"며 "법상 통지 기한은 최대 3일인데 이미 다 지났다"고 지적했다.



'모두의창업' 개인정보 운용 기관, 작년 보안감사서 무더기 감점

감점 항목 가운데 절반가량은 최근 들어서야 개선되거나 조치 중인 것으로 나타나 해당 기관이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관리를 맡은 것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지적이 제기된다. 가 21일 입수한 '2025년 중기부 정보보안 감사 미비점 개선 계획'을 확인한 결과 창진원은 지난해 중기부 정보보안 감사에서 15개 항목에 대해 미비점이 확인돼 감점받았다. 앞서 중기부는 작년 4∼6월 소속기관 16곳과 산하기관 11곳 등 27곳을 대상으로 인력·조직·기술·대응 훈련 등 41개 항목을 기준으로 보안 실태를 점검했다. 그러나 창진원이 지난달 제출한 개선 계획을 보면 감점 항목 가운데 개선이 완료된 것은 8개에 불과했고, 나머지 7개는 개선 조치가 안 된 상태였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보안감사에서 여러 허점을 드러내고도 제대로 개선하지 않은 기관이 모두의 창업처럼 대국민 경진대회의 개인정보 관리를 운용한 것에 우려를 표했다. 특히 보안의 미비점이 남아있는 기관이 국민 다수가 참여하는 경진 대회의 개인정보를 운용한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삼성전자, HBM4 등 D램 판매 확대…장기공급계약 전략 점검

삼성전자[005930]가 최근 사흘간 진행된 글로벌 전략회의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판매 확대 방안과 장기공급계약(LTA)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에 열리는 연례행사로, 글로벌 각 지역의 법인장까지 대거 참석해 사업 부문·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마케팅 전략을 살핀다. 특히 6월 전략회의는 상반기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판매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 회의에서는 HBM 판매 확대와 주요 거래선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는 메모리 공급 부족과 AI 수요 확대로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이 본격화되고 삼성전자가 D램 시장 1위 자리를 탈환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메모리 공급 부족 상황이 심화되면서 주요 업체들이 장기공급계약을 요청하자 이번 회의에서 관련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지에 불법구조물을…감사에서 적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지에 불법 구조물을 설치해 교육시설로 이용해온 것으로 감사 결과 드러나 시정을 요구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2008년부터 서초구 내곡동 개발제한구역에 있는 농지를 빌려 스마트팜 친환경 체험학습장, 치유농업교육장, 농자재 창고 등으로 사용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은 건축과 건축물의 용도 변경, 공작물 설치, 물건을 쌓는 행위 등이 금지된다. 하지만 시의 감사 결과 농업기술센터는 개발제한구역인 이 농지에 비닐하우스 내 구조물을 설치해 '힐링 체험 교육장'으로 쓰고 있었다. 센터는 또 "추후 자치구와 협의해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AI주권] ① 미토스 차단이 드러낸 현실…AI도 안보 자산이다

그동안 글로벌 협력과 기술 제휴만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여겨졌던 AI 경쟁력이 사실상 미국의 안보·외교 정책에 좌우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AI 주권' 논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미토스5와 페이블5는 앤트로픽이 지난 4월 제한적으로 선보인 최첨단 AI 모델 '미토스'를 이달 초 각각 보안 특화용과 일반용으로 분리해 출시한 AI 서비스다. 결국 이번 사태는 첨단 기술 통제와 국가 안보, 기업 이해관계, 미중 AI 패권 경쟁이 복잡하게 맞물린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사태는 글로벌 AI 보안 협력 체계의 균열도 드러냈다. AI 기술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틱 AI 단계로 진화하면서 보안 위협이 고도화되자, 주요 AI 기업들은 국가·기업·연구기관이 함께하는 글로벌 보안 협력망 구축에 나서 왔다. 글래스윙은 그 대표 사례다. 오픈AI도 글로벌 사이버보안 이니셔티브와 '신뢰 기반 접근 프로그램(TAC)'을 통해 검증된 기관에 보안 특화 모델 접근권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AI 인프라 분야에서 엔비디아, AI 연구개발 분야에서 구글 딥마인드, 프론티어 모델과 AI 안전 분야에서 오픈AI·앤트로픽과 협력을 잇달아 확대하며 글로벌 AI 협력망 구축에 공을 들여왔다. 이번 사태가 던진 문제는 최첨단 AI 접근권 자체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이다. AI 경쟁력은 더 이상 모델 자체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모델을 기반으로 구축되는 클라우드 인프라, 개발 도구, 응용 서비스, 보안 체계까지 생태계 전반이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AI주권] ② 미토스 사태가 던진 질문…독자 AI 왜 필요한가

해외 최첨단 AI 모델 접근권이 안보와 통상 환경, 외국 정책에 따라 흔들릴 수 있다면 한국도 이에 대비해 '독자 AI 모델을 보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다. 국내 AI 업계에서는 이 문제를 단순히 '국산 AI냐, 해외 AI냐'의 이분법으로 봐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AI 주권의 핵심은 모든 AI 모델을 직접 만드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용에 제약이 발생했을 때 대체 가능한 선택권을 확보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자체 모델을 처음부터 구축하지 않아도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나 기업용 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AI 기능을 도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국방·공공, 금융, 의료, 통신, 보안 등 민감 데이터가 오가는 영역에서는 해외 AI 모델 활용에 더 큰 제약이 따른다. 그렇다고 독자 AI 전략이 해외 AI를 배제하는 방식에 초점을 두기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최첨단 범용 AI 모델 개발에는 막대한 컴퓨팅 자원과 데이터, 인력, 전력,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필요해서다. ◇ AI 주권 경쟁 나선 주요국…핵심은 통제력과 대체 가능성 AI 개발에 주력하는 해외 주요국도 AI 주권을 국가 전략 차원에서 다루고 있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프랑스는 미스트랄 등 자국 AI 기업을 키우며 유럽 차원의 AI 생태계와 데이터 주권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 AI 생태계 구축 노력을 토대로 한국의 AI 주권 전략은 해외 최고 모델 활용과 국내 대안 확보를 병행하는 현실적 접근이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제언한다.



원유·가스·컨테이너 해상운임 고공행진 지속…항공운임도 강세

항공 운임도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물류 차질, 비용 증가 등 국내 수출기업의 부담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발틱해운거래소에 따르면 유조선 운임지수(WS)는 지난 17일 중동∼중국 노선 초대형 유조선(VLCC)을 기준으로 439.1을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에 합의하기 전인 지난 10일(402.2)보다 9.2% 높은 수준으로, 전쟁 발발 직전인 2월 27일(224.7)과 비교하면 약 2배에 이른다. 중동∼중국 노선의 27만톤급 유조선 용선료도 지난 17일 44만8천23달러로 일주일 전(40만1천612달러)보다 올랐다. 전쟁 직전(21만8천154달러)의 2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LNG 운반선 운임도 안정화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전쟁 직전과 비교하면 스폿 운임은 2.7배, 1년 용선료는 1.9배 수준이다. 중동 전쟁 발발 직전인 2월 27일(1천333.11)과 비교하면 134.2% 상승한 수준이다. 해상 운임 강세 여파로 가파르게 오른 항공 화물 운임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작년 동기 대비 34.6% 높은 수준이다.



휴전·유류할증료 인하에 해외여행 훈풍…유럽·미주 수요 꿈틀

이에 여행사들은 각종 할인 행사와 함께 유럽·미주 등 장거리 여행 상품 확대에 나서며 성수기 수요 선점 경쟁에 돌입했다. 예약 자체는 일본과 중국이 가장 많았지만, 예약 증가율은 유럽과 베트남이 50%를 웃돌며 가장 높게 나타났다. 모두투어도 지난 15∼17일 해외여행 예약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41% 늘었다. 양대 여행사 모두 중동 사태 발발과 유류할증료의 급격한 인상으로 위축됐던 유럽 등 장거리 여행 수요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여행업계는 해외여행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시점에 대외 여건까지 개선되면서 소비자들의 여행심리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유류할증료 부담도 크게 낮아졌다. 다음 달 발권 기준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19단계가 적용돼 이달의 27단계보다 8단계 하락한다. 유류할증료는 중동 전쟁 여파로 지난 5월 최고 단계인 33단계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최고 수준과 비교하면 뉴욕 노선 왕복 기준 유류할증료 부담이 두 달 만에 44만원 줄어든 셈이다. 특히 그동안 높은 항공권 가격과 유류할증료 부담으로 상대적으로 수요가 위축됐던 유럽·미주 등 장거리 노선 마케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상품 구성에서도 유럽, 미주 등 장거리 노선을 다변화한다.



LG엔솔 중국 원통형 배터리공장 풀가동…"테슬라 회복세 영향"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 회복세와 중국 시장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업황 반등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난징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배터리 공장이 지난해 말부터 가동률을 높게 끌어올려 최근에는 사실상 풀가동 상태를 유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추세는 테슬라향 원통형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역성장한 테슬라의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올해는 성장세로 전환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정부 보조금 축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유럽과 기타 지역에서의 판매 회복이 전체 판매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테슬라의 올해 2분기 글로벌 차량 인도량 전망치를 기존 40만5천대에서 42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유럽·중국에서의 판매 호조를 반영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반도체칩으로 물에서 DNA 만든다…바이오 제조 혁신

합성 DNA는 진단부터 유전체 편집, 암 연구 등 다양한 생물학 분야에 활용된다. 연구팀은 실리콘 칩에서 국소적으로 산성 환경을 구현하는 기술을 통해 DNA 합성을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DNA 합성은 한 번에 한 개의 뉴클레오타이드를 추가하고, 여기에 붙은 다음 단계 합성을 막는 보호기를 제거하는 '탈보호'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는 산성 환경을 구현해 유도할 수 있다. 이렇게 정교하게 제어하면서 산도 변화를 반복해 64개 서로 다른 DNA 염기서열을 동시에 성장시키는 데 연구팀은 성공했다. 이 칩은 수많은 뉴런의 세포 내 신호를 기록하기 위해 설계한 것이지만, 전류 제어 기술을 응용해 DNA 합성에 적용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64개 DNA 서열에 169바이트 분량 텍스트 정보를 저장해 이 기술을 기반으로 DNA 기반 데이터 저장장치를 구현할 수 있음도 보였다. DNA 데이터 저장 기술은 DNA 염기서열을 활용해 데이터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기존 반도체 저장방식보다 훨씬 저장 밀도가 높고 장기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8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에 실렸다.



포항 형산강변 어촌계 설치 어업시설물 어쩌나…철거 놓고 고심

불법 점유시설 정비 계획 국무회의서 재고 요구 포항시-낙동강유역환경청, 올해 말까지 철거 유예 후 처리방안 논의 경북 포항시가 형산강 국가하천에 있는 불법 어업시설물 처리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계곡·하천의 불법 점유사용 시설 정비 지시에 따라 철거하려고 했으나 어민 반발과 대통령의 발언으로 무작정 철거할 수도 없는 형편에 놓였기 때문이다. 그동안 포항시는 불법 점유 시설임에도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았다.



네이버 검색 80% 찍었다…AI탭 출시 후 점유율 '껑충'

AI탭 출시 이후 평균 검색 점유율이 2.52%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특히 지난달 24일에는 네이버 검색 점유율이 81.34%까지 오르며 80%를 돌파했다. AI탭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약 한 달 반 동안 검색 점유율이 70%를 웃돈 날도 모두 14차례에 달했다. 해당 서비스 출시 후 네이버 검색 점유율이 한때 80%대를 찍고 상승세를 보이자 지난 4월 선보인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 AI탭이 검색 이용 확대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AI탭은 네이버의 검색 인프라와 AI 기술, 쇼핑·플레이스 등 버티컬 서비스를 결합한 서비스다. 모바일 검색 메인 화면에서도 AI탭 접근성을 강화해 더 많은 이용자가 AI 검색 경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AI 검색과 기존 검색 생태계를 결합하며 재검색·교차검증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네이버의 강점으로는 국내 특화 콘텐츠 생태계도 거론된다.



고등어는 국산·새우는 페루산으로…마트 수산코너 지도 바뀐다

21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1∼5월) 고등어 매출을 분석한 결과, 국산 고등어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49.4%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에서도 올해 1∼5월 국산 고등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반면 수입산 고등어 매출 증가율은 4%에 그쳤다. 이에 따라 노르웨이 냉동 고등어 단가는 지난해 ㎏당 2달러 수준에서 올해 5월 6달러까지 급등했고, 소매가격으로도 수입산 염장 고등어 1손이 1만701원으로 작년의 8천149원 대비 30% 넘게 올랐다. 반면 국산 냉동 고등어 10㎏ 가격이 지난해 5월 4만9천348원(중도매인 판매가격 기준)에서 지난달 4만3천771원으로 10% 넘게 떨어지며 국산 고등어 가격이 수입산보다 싸졌다. 이마트는 올해 국산 고등어 사전 비축량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려 안정적인 가격으로 고등어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샷!] "배달 중독 치료…이건 혁명이다"

콜라도 하나 추가한다.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받기 위해 '거북이 배달' 대신 '토끼 배달'을 선택해 결제까지 마쳤다. 애초에 진짜 배달 앱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용자는 실제 배달 앱처럼 메뉴를 고르고 장바구니에 담는다. (가상)결제 후에는 배달 라이더 위치도 추적할 수 있다. 로제 떡볶이에 치즈를 추가하고 1만667원을 가상으로 결제하자 6분 만에 배달 완료 알림이 떴다. 이어 "580㎉를 아꼈다"는 메시지가 표시됐다. 그는 지난 3월 엑스에 "배달 중독이 심해서 가짜 배민/쿠팡 만들었습니다. 메뉴 고르고, 결제하고, 배달 추적까지 다 되는데 음식만 안 옵니다"라며 해당 사이트를 소개했는데 조회수 500만회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참신한 아이디어다", "가짜 배민 신박하다. 장바구니만 채우고 끄는 사람으로서 이건 혁명이다", "일종의 제로 배달 같은 건가" 등의 댓글로 환호했다. 대학원생 심모(26) 씨는 19일 "장난삼아 접속했는데 진짜 주문하는 기분이 들어 욕구가 충족됐다"며 "돈도 절약하고 다이어트도 하니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그는 "구내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날에도 야근하고 돌아오면 습관처럼 디저트를 배달시켰고, 막상 시키면 남기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불량품 왔음. 윙윙거리는 소리만 나고 조선시대 타임슬립으로 설정했는데 지금 공룡시대 와서 브라키오사우루스한테 교통사고 당함",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사는 걸 막으려고 샀는데 경고창이 뜨더라. 강추" 등 유쾌한 후기가 줄을 잇는다. 환불해 주세요" 등 재치 있는 항의(? 이어 "충동구매를 참는 효과도 있고, 엉뚱한 상품과 리뷰 덕분에 크게 웃고 묘하게 힐링 받는 느낌이었다"며 웃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명예교수는 "실제 음식이나 물건이 오지 않더라도 메뉴를 고르고 장바구니에 담는 행동 자체가 대리만족을 준다"고 설명했다.



[인터뷰] 손훈모 순천시장 당선인 "소상공인 최저소득 보장부터 준비"

손 당선인은 취임 직후 실태조사, 재원 검토, 지원 기준 마련, 조례 제정 등 소상공인 최저소득 보장제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순천관광공사 설립, 방위산업 특화단지 조성, 24시간 소아응급 의료체계 구축, 시민 중심 행정 혁신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손 당선인은 "순천의 문화관광 비전은 분명하다. 변호사인 손 당선인은 반대 주민의 편에서 소송을 대리하기도 했지만 행정소송 1심은 순천시 행정이 정당했다고 판단했다. 순천시정 반대 활동의 전면에 섰다가 이제는 대표하는 자리에 앉게 된 만큼 추진 방침의 변화가 예상된다. 손 당선인은 "철저한 숙의가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며 "시민의 이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소각장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손 당선인은 지난 선거 과정에서 경쟁 후보 진영과의 극심한 대립, 이에 따른 지역 내 분열을 의식해 통합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민들 사이에 갈등과 상처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그러나 선거는 끝났고, 이제 순천에는 이긴 시민도, 진 시민도 없다. 함께 살아가야 할 시민만 있다"고 말했다.



'108년 만의 가뭄' 그 후 1년…물관리 체계 전환점 된 강릉 가뭄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강릉을 방문해 가뭄 현황을 점검할 정도로 상황은 심각했다. 결국 정부는 지난해 8월 강릉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강릉 가뭄 사태는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지역의 취약한 물 공급 구조를 드러낸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 '108년 만의 최악 가뭄'…관광도시 강릉을 뒤흔든 가뭄 지난해 강릉지역은 단순히 비가 적게 온 수준을 넘어섰다. 평상시에는 문제가 드러나지 않지만, 장기간 강수량이 부족할 경우 도시 전체가 물 부족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전부터 제기돼 왔다. 여름 피서철과 맞물리며 물 부족 문제가 장기화할 경우 지역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 누수율 관리부터 취수원 확보까지…물관리 체계 점검 전환점 가뭄 이후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해 9월 물관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위에 따르면 가뭄 이후 강원도는 총 25개 사업, 5천91억원 규모의 물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가뭄 사태 이후 지난해 도가 발간한 강릉 가뭄 백서에 따르면 도는 중장기 가뭄 대책으로 크게 생활용수 기본 대책과 농업용수 기본 대책으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농업용수 기본 대책으로는 농업용수 확보 장기 대책 마련을 세웠다. ◇ 지하 저류 댐부터 광역 공급망까지…영동지역 물 정책 대전환 추진 현재 추진 중인 사업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사업 중 하나는 강릉 연곡 지하 저류 댐 건설이다. 저류 댐은 가뭄 시에도 안정적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 시설로 평가받는다. 한 지역에서 물 부족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인접 지역이 즉시 지원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자는 것이다. 지광천 의원은 단기적으로 지하 저류 댐 설치를 추진하되 장기적으로는 삼척∼속초 광역 물 공급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물 공급시설 확충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 가뭄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가운데 영동지역의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통합 물관리 체계 구축과 장기적인 물 자원 확보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여야 후보들은 가뭄 대응 과정과 향후 물 공급 대책, 상수원 확보 방안 등을 놓고 치열한 정책 경쟁을 벌였다. 시민들은 지난해 가뭄 당시 드러난 취약한 물 공급 구조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상수원 확보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새 시정의 가장 시급한 과제 가운데 하나라고 입을 모은다. 기후변화가 심화할수록 영동권의 물 부족 문제는 더욱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경기도해양수산연구소, 갯벌체험장 11곳 패류 중금속 검사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도내 해면 유어장 11곳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패류 중금속 검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켓인사이트] 9,000선 넘어선 코스피, '1만피' 질주 이어갈까

다만, 막판에는 단기간 급반등에 따른 부담이 커진 듯 장중 550포인트 넘게 되돌림이 나타나는 등 불안한 흐름이 감지됐다. 21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928.80포인트(11.43%) 오른 9,052.42로 한 주 거래를 마무리했다. 줄다리기 끝에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수는 주초부터 강세를 이어갔다. 그 결과 직전 주까지만 해도 7,400선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이던 코스피는 17일 8,864.27로 마감, 이달 초 글로벌 반도체주 조정이 나타나기 전 기록한 전고점(8,933.62·6월 2일)에 근접했다. 이어 18일에는 수차례 시도 끝에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넘어섰고 19일에는 장중 9,385.59까지 치솟았다. 그런 상황에서 이스라엘군과 레바논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의 무력 충돌이 격화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후속 협상에 급제동이 걸리자 이를 빌미 삼아 전방위적 투매가 나타났던 것으로 보인다. 반면 코스닥은 전주 대비 62.46포인트(6.07%) 떨어진 966.59로 한 주 거래를 마쳤다. 이란 전쟁 종전 수혜를 받기는 커녕 올해 상승분을 거의 반납한 모습이다. 지난 4월 27일 장중 1,229.42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글로벌 반도체 초강세의 여파로 시장 쏠림이 심화하며 코스닥 시장에서 자금이 유출된 것이 '천스닥' 붕괴의 배경으로 보인다. 금주 국내 증시는 24일 발표될 마이크론 실적과 25일로 예정된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주목하며 방향성을 가늠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 후반에는 미국 중소형 지수인 러셀 지수 리밸런싱이 예정돼 있기도 하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 실적이 업황 호조를 확인해 줄 경우 반도체 대형주의 실적 가시성이 부각되며 수급 쏠림이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추모 액자·천도재·전화상담…다양해지는 '펫로스' 치유법

주문 제작 상품 매출 15.3% 증가…종교계·복지재단도 상실감 회복 지원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뒤 상실감을 겪는 이른바 '펫로스(PetLoss)증후군'을 치유하는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다. ◇ 털 보관 목걸이·반려동물 닮은 인형…"추모 상품 수요 증가" 21일 업계에 따르면 세상을 떠난 반려동물을 가까이 두고 추억하려는 보호자들이 늘면서 맞춤형 추모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기간 총매출액은 15.3% 늘었다. 아이디어스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외형이나 이름, 사진 등을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으로 재현하고 완성하는 과정 자체가 보호자들에게 뜻깊은 추모의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보호자들의 상실감 회복을 위한 서비스도 생겨났다. 재단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인식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이별 이후 겪는 복합적인 정서 문제에 대한 상담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데이터센터·탈중국 훈풍에…배터리업계, 미국 ESS 공략 속도

21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와 BNEF 등 분석에 따르면 미국 ESS 시장 규모는 지난해 88GWh(기가와트시)에서 2030년에는 485GWh, 2035년에는 976GWh로 급증할 전망이다. 미국 ESS 시장은 지난해 기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앞세운 중국 업체들이 80% 이상을 장악했고, 한국 업체 점유율은 10%대 초반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 현지 사업 기회가 확대되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 '맏형'인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4곳·캐나다 1곳 등 5곳의 북미 ESS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사업 확장을 가속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특히 미국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ESS용 LFP 배터리 시장에서 두각을 보인다. 지난해에는 국내 업계 최초로 미국에서 ESS용 LFP 배터리 양산을 시작했다. 삼성SDI는 올해 말까지 미국 현지 ESS용 배터리 생산 능력을 연간 30GWh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말에는 현지에서 LFP 배터리도 양산할 예정이다. 삼성SDI는 현재 북미에서 유일한 비중국 각형 ESS용 배터리 생산 업체다. 삼성SDI는 ESS용 배터리 기술력과 장기간 구축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미국 ESS 생산 캐파(생산능력) 2∼3년 물량을 상당 부분 채워나가는 등 수주를 늘려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현지 공장의 전기차 생산 라인을 ESS 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동전주 상폐' 초읽기…219개 종목 위기, 시총만 8조원

이 때문에 이르면 4분기부터 상장 폐지되는 종목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도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가 1천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다. 전체 상장사 2천877개 중 7.6%에 달하는 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이들 종목은 다음 달부터 주가가 1천원 이상으로 오르지 못한 채 일정 기간 지속되면 주식시장에서 퇴출당할 수 있다. 관리종목 지정부터 주가 미달 기준 충족 기간까지 고려할 때, 빠르면 4분기부터는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 종목이 나올 수 있다. 이들 상장사가 주가를 올리지 못해 상장 폐지되면 8조원 규모 시총이 시장에서 이탈하게 되는 것이다. 시가총액 요건을 지키지 못해 상장폐지 결정된 코스피 상장사 일정실업[008500]의 경우에도 거래소는 이달 2일 투자유의안내에 이어 지난 15일 상장폐지를 공시한 바 있다. 동전주 상장사가 주가 미달 요건을 우회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주식병합이다.



현대차·기아, 인도서 반등…SUV 앞세워 두 자릿수 성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의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올해 1∼5월 누적 판매량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21일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 집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해 1∼5월 인도 승용차 내수 판매량은 26만6천317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4만1천785대)보다 10.1%(2만4천532대) 증가한 수치다. 기아의 성장세는 더욱 가팔랐다. 올해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12만1천514대)보다 14.6%(1만7천683대) 증가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1∼5월 합산 판매량은 40만5천514대로 집계됐다. 판매 증가를 이끈 것은 SUV 라인업이다.



대구 중소기업이 만든 마약류 신속진단키트 식약처 허가 받아

이 제품은 면역크로마토그래피 원리를 적용한 소변 기반 신속진단 키트이다.



"한 젓가락 하실래예?" 1주년 맞은 부산 공공 카페 '끼리라면'

은둔형 외톨이 등 1만명 이상 방문…2호점 개소 이어 3호점 추진 "끼리라면은 '행복'이다. 이웃을 만나고, 이야기하고, 맛있는 라면을 먹고, 살아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부산 동구 산복도로 인근에 자리한 부산의 첫 공공 무인 라면 카페인 '끼리라면' 이용자가 최근 남긴 소감이다. 이곳은 부산 동구청이 지난해 6월 19일 누구에게나 친숙한 음식인 라면을 매개로 은둔형 외톨이와 고립된 이웃을 다시 사회와 연결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게 하려고 만든 공간이다. 직접 끓인 라면을 혼자 즐기든, 삼삼오오 모여 웃고 떠들며 먹든 자유다.



삼성은 확대, 애플은 첫 출격…폴더블폰 판 바뀐다

삼성은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고, 애플은 첫 폴더블 제품으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경쟁이 폴더블폰 시장 확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300만원 안팎의 높은 가격이 흥행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유지해 온 세로로 길고 폭이 좁은 형태에서 가로 폭을 넓힌 이른바 '여권형' 디자인을 기본형 폴드8에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형 폴드8은 약 5.4인치 외부 화면과 7.6인치 내부 화면을 탑재하고 펼칠 경우 4대3에 가까운 화면비가 적용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폴더블 라인업 확대에 나선 것은 애플의 시장 진입을 염두에 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애플 역시 오는 9월 공개가 예상되는 아이폰18 시리즈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울트라'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애플은 폴더블폰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디스플레이 주름을 최소화하는 데 개발 역량을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애플 가세에 점유율 재편 예고…300만원대 가격은 부담 애플의 참전은 폴더블폰 시장의 판도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서는 폴드8 역시 비슷한 수준의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 보안투자 340억원 돌파했지만…비중은 뒷걸음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면서 보안 투자도 함께 증가했으나 전체 투자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 것이다. 21일 카카오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 종합 포털에 공시한 정보보호 현황에 따르면 카카오의 지난해 말 정보보호 부문 투자 금액은 340억4천339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보안에 투입하는 투자 금액 자체는 지속해서 커지고 있지만 전체 IT 투자에서 정보보호가 차지하는 비중은 뒷걸음질 쳤다. 카카오 관계자는 "AI 관련 인프라 고도화에 발맞춰 정보기술 투자와 함께 정보보호 투자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카카오 역시 특기사항을 통해 "IT 기업의 특성상 정보기술 전체에 대한 투자 비율이 워낙 높게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명시했다.



ETF도 '쏠림' 심화…수익률 상위 14위까지 '반도체'가 독식

특히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국내 상장 ETF 중 수익률 1∼7위를 모두 휩쓸었다. 반면에 우주테크·2차전지 등 비반도체 ETF는 수익률이 하위권에 머물렀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1∼19일) ETF 수익률 1위는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31.22%)가 차지했다. 지난달 27일 상장된 SK하이닉스 단일종목레버리지 7종이 이달 ETF 수익률 상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린 것이다. 나아가 SK하이닉스 단일종목레버리지를 포함해 14위까지가 모두 반도체 관련 ETF였다. 'KODEX 200롱코스닥150숏선물'(15위·18.18%)을 제외하면 21위까지 전부 반도체 관련 ETF였다. 코스콤 ETF CHECK 집계 결과 최근 한 주간(12∼18일)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에는 2천477억원이 순유입됐다. 이는 'KODEX 200'(6천813억원) 다음으로 큰 규모다. 반면에 미국우주테크와 2차전지 관련 종목을 담은 ETF는 부진했다. 해당 ETF는 스페이스X를 30% 안팎으로 담고 있는데 스페이스X와 관련 종목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연평균 230억원' SL공사 불법 수의계약 논란 끝내나

그린에너지개발은 2010년부터 3년마다 SL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갱신해가며 15년 넘게 자원순환시설을 운영해온 업체다. SL공사는 이 같은 위탁운영과 관련해 2024년 국정감사에서 법적인 근거가 없는 '불법 수의계약'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선정 방식 변경을 시도했다. 그러나 그린에너지개발은 '그동안 협약이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시설 운영을 계속할 수 있을 것(협약 갱신)이라는 정당한 기대권을 인정해야 한다'며 소송을 냈다. 문제는 1심 법원의 이 같은 판결에도 SL공사는 여전히 해당 업체에 운영을 맡기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SL공사는 소송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1년 6개월간 그린에너지개발 측에 287억여원을 위탁운영비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관계자는 "소송 진행 중에도 시설 운영을 철저히 관리해 수도권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반도체 투 톱' 쏠림 심화…이달 코스피 내 거래량 비중 확대

21일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스피 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5억1천427만 주로 집계됐다. 시장 전체적으로 거래가 줄면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거래량도 축소됐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달 3천460만 주에서 이달 3천210만 주로, SK하이닉스는 621만 주에서 535만 주로 각각 감소했다. 그러나 이들 두 종목이 코스피 시장에서 차지하는 거래량 비중은 되려 커졌다. 이는 이달 들어 두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거래 쏠림 현상이 강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투 톱에 거래가 몰리면서 우선주 혹은 이들 종목의 지분을 보유한 대형주의 거래 비중도 덩달아 커졌다. 삼성전자 우선주인 삼성전자우[005935]의 경우 코스피 시장 내 하루 평균 거래량 비중이 지난달 0.88%에서 이달 1.14%로 커졌다. 현대차[005380]의 경우 코스피 시장 내에서 차지하는 일 평균 거래량 비중이 지난달 0.37%에서 이달 0.29%로 작아졌다.



"AI 시대 종교의 역할은 '인간 존엄·생명 존중' 가치 제시"

신대승네트워크·한국리서치 'AI 시대 종교 역할 인식조사'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종교가 수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로 '인간 존엄과 생명 존중 가치 제시'가 꼽혔다. AI가 종교의 기능을 대체할 것인지에 대해선 아직 회의적인 인식이 강했다. AI가 영적 경험이나 종교적 수행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23%가 '가능하다', 45%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AI 시대 종교에 기대하는 역할로는 '인간 존엄과 생명 존중 가치 제시'라는 응답이 31%로 가장 많았다. '종교의 역할이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응답도 17%였다. 종교계에서도 AI 시대 바람직한 종교의 역할을 활발히 모색 중이다.



서학 개미, 스페이스X 나흘째 순매수…총 3조원 육박

지난 17일 2천억 추가 매수…이달 美주식 매수 큰폭 우위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서학 개미)들이 우주기업 스페이스X 주식 순매수를 나흘째 이어갔다. 총 순매수 규모는 3조원에 육박했다. 매수 금액은 1억8천247만 달러, 매도 금액은 4천580만 달러에 달했다. 그러나 서학 개미들은 4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다만, 전날(6억7천12만 달러)보다 매수 규모는 줄어들었다.



이미 목표가보다 더 올랐는데…빠른 상승에 바빠진 목표가 조정

주가가 예상보다 빠르게 오르자 증권사들이 뒤늦게 목표가를 올려잡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일부 종목은 보고서가 나온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목표가가 두 배 가까이 뛰기도 해, 증권사의 목표가 산출이 시장 흐름을 뒤쫓는 데 급급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18일 기준 증권사 3곳 이상이 목표주가를 제시한 267개 종목 가운데 지난해 말보다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된 종목은 206개로 집계됐다.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된 종목은 61개(23%)에 그쳤다. 코스피가 반도체 기업 이익 모멘텀 등에 올해 들어 115% 급등하면서 목표주가 상향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목표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된 종목은 대우건설[047040]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많이 상향된 종목은 삼성전기[009150]로, 목표주가는 올해 들어 30만1천571원에서 184만8천600원으로 513% 급등했다. 3위는 SK하이닉스 최대주주인 SK스퀘어[402340]로, SK하이닉스 주가 급등에 따른 지분가치 상승 기대에 목표가가 36만3천원에서 140만1천429원으로 286% 상향됐다. 실적 전망치 상향이 목표가 상향의 배경으로 작용했지만, 주가 상승 속도가 이를 크게 앞지르면서 증권사들이 실적보다 주가에 맞춰 목표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특히 일부 종목은 짧은 기간 동안 목표가가 연이어 큰 폭으로 뛰었다. 당시 목표가 상향 직전 거래일 종가(4월 30일·83만2천원)가 이미 기존 목표가(70만원)를 웃돈 상태였다. 이어 같은 달 20일에는 160만원으로 재차 상향했다.



AI에 어디까지 맡겨야 할까…충남 농업실습소 폐지 논란 보니

반면 공주생명과학고 측은 "농촌 현장에서는 여전히 굴삭기와 지게차, 로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맞서고 있다. AI 직업교육센터를 통한 미래 교육 확대와 전통 농기계 교육 유지 필요성이 충돌하는 모습이다. 생성형 AI와 자동화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교육·노동·문화산업 등 사회 곳곳에서 AI 기술 도입과 기존 역할 유지 사이 긴장이 나타나고 있다. 농업 분야 신산업 교육은 2026년 개원 예정인 AI 직업교육센터에서 맡는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학교 측은 AI·스마트팜 교육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농촌 현장에서는 여전히 전통 농기계 운용 능력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공동실습소 폐지가 미래 교육 확대가 아니라 현장 실습 기반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기업들은 단순 상담 자동화와 업무 효율 향상을 강조하지만, 현장에서는 상담 인력 축소와 민원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유튜브, 뉴스 관문 됐다…포털 중심 질서 흔들

이용자들이 뉴스를 직접 검색하기보다 플랫폼 추천을 통해 접하는 방식이 확산되면서 뉴스 유통 권력이 언론사와 포털에서 알고리즘 기반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거 뉴스 소비는 이용자가 직접 검색하거나 포털 첫 화면을 통해 접근하는 '탐색형 구조'가 중심이었다. 특히 유튜브 홈 화면과 쇼츠(Shorts) 기반 추천 시스템은 이용자가 의도적으로 뉴스를 찾지 않아도 관련 콘텐츠를 접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로 인해 뉴스 소비의 출발점이 검색 기반 포털에서 알고리즘 기반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채널 이동이 아니라 "뉴스 유통 권력의 이동"에 가깝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이용자가 특정 언론사 홈페이지나 포털을 방문하기보다, 유튜브 이용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뉴스 콘텐츠를 접하는 비중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유튜브 영향력 확대는 포털 중심 뉴스 유통 구조의 약화와 맞물려 있다. 과거 포털이 뉴스 소비의 출발점 역할을 했다면, 현재는 유튜브 홈 화면과 추천 알고리즘이 사실상 '첫 화면' 기능을 대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방송사들은 뉴스 클립과 라이브 방송을 확대하고, 신문사들도 유튜브 전용 콘텐츠 제작에 나서고 있다. 유튜브는 뉴스 생산 주체는 아니지만, 실제 뉴스 유통 과정에서는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미-이란 종전 합의했지만…유조선 운임 9.2% 상승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서명하며 80여일간 이어진 중동 전쟁이 일단락됐지만, 글로벌 해상 운임은 선종을 가리지 않고 좀처럼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원유선과 가스선, 컨테이너선에 이어 항공 운임까지 동반 강세를 나타내면서 물류 차질과 비용 증가로 국내 수출기업의 부담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1일 발틱해운거래소에 따르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교역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운임 상승세도 꺾이지 않고 있다. 유조선 운임지수(WS)는 지난 17일 중동∼중국 노선 초대형 유조선(VLCC) 기준 439.1을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에 합의하기 전인 지난 10일(402.2)보다 9.2% 높은 수준으로, 전쟁 발발 직전인 2월 27일(224.7)과 비교하면 약 2배에 이른다. 중동∼중국 노선의 27만t급 유조선 용선료도 지난 17일 44만8023달러로 일주일 전(40만1612달러)보다 올랐다. 전쟁 직전(21만8154달러)의 2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운임이 종전 합의에도 좀처럼 내려오지 않는 데는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자리한다. 선박 보험료 부담도 운임 고공행진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LNG 운반선 운임 역시 안정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전쟁 직전과 비교하면 스팟 운임은 2.7배, 1년 용선료는 1.9배 수준이다. 해상 운임 강세의 여파로 항공 화물 운임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항공 화물 운임 지표인 발틱 항공화물 운임지수(BAI) 종합 지수는 지난 15일 기준 2715로 전주보다 1.3% 올랐다.



'초저가' 메이크업 확대…편의점·마트 매출 최대 30%대 증가

CU 뷰티 특화점 600개 확대…GS25 소용량 일평균 매출 596.7% 증가 이마트·롯데마트 4천900원대 균일가 코너 도입 유통업계가 3천원대부터 4천900원대까지 가격 장벽을 허문 초저가 메이크업 제품군 판매를 늘리고 있다. 고물가에 저렴한 제품을 부담 없이 구매하려는 경향에 다이소 메이크업 제품이 흥행하자 편의점과 대형마트도 가성비 뷰티 사업을 키우는 모습이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다이소 뷰티 매출은 1∼5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늘었다. 편의점 업계는 이에 맞서 실속형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다. 롯데마트 역시 4천900원대 균일가 뷰티 제품을 판매하는 '가성비 뷰티존' 코너를 운영 중이다.



30대 男만 투자 ‘엇박자’…삼전닉스 대신 LG전자·네이버 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순매수 상위 5개 종목에서 밀려났다.네이버는 20대 남성 순매수 3위, 40대 남성 순매수 4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남성 투자자들의 선호 종목으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두 연령대는 다른 세대와 달리 SK스퀘어를 순매수 상위 5개 종목에 포함했다. SK스퀘어는 6월 들어서만 약 29% 상승하며 주요 대형주 중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이들의 포트폴리오가 최근 상승장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냈을 가능성이 있다.특히 80대 이상 고령 투자자들의 계좌를 보면 남성은 삼성중공업과 삼성전기를 상위 순매수 종목에 올렸고, 여성은 미래에셋증권2우B를 대거 매수했다.



내일부터 청년미래적금 가입 시작…우대금리 포함 ‘최고 8%’ 은행 어디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전용교육장에서 청년미래적금 언박싱 토크콘서트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주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IBK기업은행, 우체국 등은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8.0%한다.이외 우대금리는 모두 다르다. 출금실적은 월 2건 이상 공과금 자동이체(12회 이상), KB리브모바일 요금제의 자동이체 출금 월수 12회 이상, 국민카드 결제대금 출금 월수 12회 이상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중복 가입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갈아타기는 서로 다른 은행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소득·매출액은 국세청 소득 확정시기를 감안해 가장 최신 소득·매출액 정보인 2025년도를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다만 중소기업 우대형(재직자 또는 신규 취업자)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현재 중소기업 재직 중이어야 가입할 수 있다.



[게시판] 수출입은행·aT, K-푸드 수출 지원 업무협약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K-푸드 수출 및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 슈퍼SOL' 출시 기념 정기예금 특판…최고 연 3.30%

신한은행은 그룹 통합 애플리케이션 '신한 슈퍼SOL' 출시를 기념해 정기예금을 특판한다.



소상공 10명 중 8명 "현재 최저임금 부담 커"…38% '고용 축소'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현재 1만320원인 최저임금에 대한 부담이 크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달 전국 소상공인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저임금 인상 관련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 보고서를 21일 공개했다. 설문에 따르면 87%가 '현재 최저임금 수준에 관해 부담이 크다'고 답했다. 내년 최저임금이 내려야 한다는 의견은 74.9%, 동결돼야 한다는 의견은 23.6%였다.



제주도, 서귀포시 동부에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 2곳 조성

혼디쉼팡은 업무 특성상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들이 날씨에 상관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곳이다.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미국-이란 종전과 상관없이 원/달러 환율은 중장기적으로 계속 우상향할 것이다. 고환율이 지속되는 근본 이유는 한국의 외환보유고 부족과 한미 통화스와프 부재, 국가부채 증가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전쟁이 끝나고 일시적으로 환율이 내릴 수는 있지만 정부가 지금 같은 속도로 돈을 푼다면 환율 상승 속도는 더 빨라질 공산이 크다. 원/달러 환율은 6월 6일 야간 거래에서 장중 1561.5원까지 올라 2009년 3월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2분기 평균 환율(6월 5일 주간 거래 종가 기준)은 1491.0원으로 1998년 1분기(1606.1원) 이후 28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가장 근본적 원인은 한국의 외환보유고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23% 수준인 4200억 달러(약 634조3300억 원)로 너무 적다는 것이다. 대만은 GDP 대비 80% 수준인 6000억 달러(약 906조3000억 원) 외환보유고를 유지 중이고, 싱가포르와 홍콩은 GDP의 100% 넘는 외환을 확보했다. 일본(1조3000억 달러·약 1964조2600억 원)의 경우 엔화가 기축통화인 데다, 미국과 통화스와프도 체결했다. 러시아만 해도 외환보유고가 8000억 달러(약 1209조6800억 원)에 이른다. 올 연말 환율이 1600원을 기록하고 내년에는 1700원을 넘길 가능성이 크다. 현재 한국의 GDP 대비 통화량은 154%다. 정부가 계속 돈을 풀면 원화 가치는 떨어지고 환율은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 한국의 경우 광의의 국가부채 비율은 181%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전남·광주 산하기관장 임기 논란…특별시 출범 '불편한 동거'

민형배 통합특별시 당선인이 "통합특별시 기관장은 기존 전남과 광주 산하 기관장과는 별개로 새롭게 임명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다. 이에 따라 법적으로 보장된 기존 기관장들의 임기가 새로 출범하는 특별시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행정의 지속성과 정치적 중립을 위해 임기가 법적으로 보장되는게 맞지만, 행정 통합으로 산하기관이 통폐합 될 경우 해석이 달라질 수 있어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광주시의 경우 시장과 임기를 일치하는 조례가 있어 임기가 종료되지만, 일부 기관장은 임기가 상당 기간 남아 있어 특별시 출범 이후 '불편한 동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와 광주시 별개 조례 등에 따라 운영되던 공공기관이 특별시로 합쳐지는 만큼 기관장 임기 등도 새롭게 법적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취지다. 다만 민 당선인과 인수위는 "법적으로 검토를 아직 끝낸 게 아니고, 논리적으로 그렇다는 취지"라며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법조계·전문가 "임기 보장이 원칙"…기관 소멸 시 해석 갈려 현재 지방 공공기관장은 지방공기업법, 지방출자출연법 등에 따라 법적으로 임기가 보장된다. 한 기관장은 "법적으로 임기는 보장돼있지만, 당선인 말씀이 공개적으로 나와 조심스러운 게 사실이다"며 "통폐합 문제와 맞물려 직원들의 불안이 크다"고 털어놨다.



"주가 하락에도"...서학개미, 美 스페이스X 나흘 연속 순매수

뉴시스 한국 개인투자자들의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 주식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매수한 주식만 1억3667만달러(약 2095억원)에 달한다. 12일 상장 이후 나흘 연속 순매수다. 스페이스X는 이달 미 증시에서 한국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이다.



편의점 상비약 20종 확대 추진…약사회 "시기상조"

정부, 14년 만에 품목 확대 논의 본격화 지사제·제산제 거론…안전성 논란 재점화 정부가 오랫동안 13종 이하로 묶여 있었던 편의점 판매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를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 편의점에서 파는 상비약 품목을 기존 11개에서 최대 20개로 늘리고 약국이 없는 지역 등을 고려해 판매점도 확대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하지만 과거에도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에 반대 목소리를 냈던 약사 단체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서 실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 상비약, 해열진통제·소화제 등 대상…2024년 공급액 555억원 편의점 상비약 판매 제도는 약국이 문을 닫는 공휴일이나 밤늦은 시간에 의약품을 구매하기 어렵다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 11월 시행됐다. 편의점 상비약은 대부분 하루 복용치만 담겨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편의점 상비약 공급액은 555억원이었다. 대한약사회를 비롯한 약사 사회는 지금도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그는 "모든 의약품에는 부작용이 있고 의약품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며 "편의점 상비약 확대는 안전성보다 편리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동지리산에 태양광 예술작품 '랜드 아트 제너레이터' 설치한다

경남 하동 지리산에 대지예술과 재생에너지를 결합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공공 예술 시스템인 '랜드 아트 제너레이터'가 설치된다.



자산 늘수록 ‘할 수 없는 것’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누군가는 일하지 않아도 먹고살 수 있을 정도를 경제적 자유로 볼 수 있고, 또 어떤 사람은 돈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대로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는 걸 자유로 보기도 한다. 전자라면 수십 억만 가져도 충분할 수 있겠지만, 후자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15억 원 순자산이 있는 중산층은 일반적인 외식은 거리낌없이 할 수 있지만, 호텔이나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에서의 외식은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또 부유층은 거주의 자유를 가진다고 했지만 서울 일부 주택은 제외될 수 있다. 몇몇 예외적 사항을 고려하면 자산 규모별로 어떤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지가 대강 맞아떨어진다고 본다. 자산 규모가 증가할수록 마음대로 지출할 수 있는 품목은 분명 늘어난다. 이전에는 즐길 수 없었던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에 다니고, 원하는 곳에서 살게 되면 더 행복한 기분이 들까. 5개 숫자를 맞히면 3등이다. 이 정도면 충분한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자신의 과거를 기준으로 하면 분명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 먹지 못했던 비싼 요리를 먹을 수 있고, 가지 못했던 해외여행도 갈 수 있다. 전에는 돈이 있으면 뭘 할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돈이 있어도 할 수 없는 것에 관심이 간다. 중상류층이 되면 해외여행은 별 부담 없이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이 정도면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고 할 수 있지” “이 정도 할 수 있는 게 어딘가”라며 스스로 위안해야 한다. 할 수 없는 것보다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둬야 한다.그런데 이게 굉장히 어렵다. 그런 면에서 완전한 경제적 자유는 도달할 수 없는 꿈이자 이상일 것이다.



LG엔솔 특허 출원 10만건 넘어…"세계 배터리 기업 최초"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달 내부 집계 결과 글로벌 특허가 등록 기준 5만9천건, 출원 기준 10만건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전세계 배터리 기업 가운데 글로벌 출원 특허가 10만건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특허를 미래 성장동력이자 사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 자산으로 보고 기술 주도권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축적한 특허 자산은 글로벌 배터리 산업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의 기반이 됐다.



하나금융, 파크골프협회와 업무협약…시니어 금융서비스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사단법인 대한파크골프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전월세 수급 악화일로…갈 곳 없는 임차인 절반 '눌러앉기'

수급지수 '전세난' 2021년 수준…올해 아파트 전월세 갱신계약 비중 45% 정비사업 이주수요 더해지면 전월세 추가 급등 가능성 서울 아파트 전월세 수급지표에서 공급 부족 추세가 계속 강해지고 있다. 전세수급지수는 전세난이 심각했던 2021년 수준에 도달했고 월세 수급도 최근 크게 악화했다. 2021년은 전년 7월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시행 영향으로 신규 전세 매물이 잠기면서 전세가격이 크게 오른 시기였다. 올해 주간 전세수급지수는 올 3월 첫째 주(103.2) 이후 최근까지 계속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과거 전세 수급지표가 크게 악화했던 2020년 하반기∼2021년 초 수준에 도달했음이 뚜렷해졌다. 올해 들어 월간 상승률이 대개 1포인트 안팎이었는데 5월 들어 크게 뛰었다. 올 2월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 발표에 따르면 올해 서울 공동주택 입주 물량은 2만7천58가구이며, 내년에는 1만7천197가구로 급감할 전망이다. 서울에서 진행 중인 여러 정비사업도 전월세의 추가 급등을 촉발할 잠재적 뇌관이다.



"3일 만에 2.8조 질렀는데"...스페이스X 고점 물린 서학개미 '비상'

그윈 쇼트웰 스페이스X 사장(오른쪽)이 2026년 6월12일(현지시간) 미 뉴욕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열린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기념 타종식에서 동료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AP뉴시스 역사상 최대 기업공개(IPO)로 전 세계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미국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 첫 주 만에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스페이스X는 전 거래일 대비 3.56% 하락한 184.9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현재 주가(184.98달러)는 상장 후 5거래일간의 거래량가중평균가격(VWAP)인 181.71달러에 턱밑까지 처진 상태다. 스페이스X의 변동성은 국내 증시의 우주항공·우주테크 ETF에 직격탄을 날렸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국내 주요 우주 테마 ETF들은 일제히 두 자릿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스페이스X 편입 비중이 28.20%인 'SOL 미국우주항공TOP10'이 -19.75%의 수익률을 보이며 뒤를 이었다. 국내 ETF의 낙폭이 이처럼 두드러진 이유는 '물량 확보 한계'에 있다. 자산운용사들이 공모 단계에서 스페이스X 물량을 충분히 쥐지 못하자, 상장 직후 급등한 시장가격으로 주식을 대거 편입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생장불량 마늘·과잉생산 양파…주산지 경남 농민 '시름'

재난지원금 신청·밭 갈아엎어…도 "출하 조절·일손돕기 인력 지원 등" 최근 마늘·양파 주산지 경남에서 두 작물을 재배하는 농민들 표정이 어둡다. 마늘·양파 출하기인 요즘, 마늘은 이상기후로 정부에 재난지원금 지급을 신청할 정도로 작황이 좋지 않고 양파는 생산량이 많아져 출하기 가격 하락이 현실화했다. 올해 마늘 주산지 창녕군과 합천군을 중심으로 벌마늘(2차 생장) 피해가 발생했다. 크고 굵어져야 할 마늘 알이 계속 분화해 크기가 쪽파처럼 작아지면서 상품성이 떨어졌다. 재배 농민들은 벌마늘 피해와 함께 지난 5월 마늘 수확기에 비가 많이 내려 마을 알이 녹아내리거나 깨지는 현상까지 발생했다고 하소연했다. 양파는 수확 대신 밭을 갈아엎어야 정도로 올해 가격 하락이 심상치 않다.



3040세대 실수요자 관심 학세권 공세권 갖춘 ‘북오산자이 드포레’ 견본주택 운영 중

주택 매수 심리가 실거주 목적의 30대와 40대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교육시설과 녹지 인프라가 인접한 신규 공급 단지의 거래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다. 한국부동산원 조사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 총 57만490건 가운데 30~40대의 거래 규모는 30만5459건으로 전체의 53.54%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매수 기조는 올해도 유지되어 1~4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 총 20만4141건 중 30~40대 거래량이 11만867건으로 전체의 54.31%까지 비중이 늘어났다. 어린이집이나 학교가 인접한 단지는 유해시설 진입이 제한되어 정주 여건이 정비되며, 대형 녹지 공간은 신체 활동과 여가를 지원하는 인프라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실제 수변 및 교육 여건을 복합적으로 확보한 공급 단지들은 청약 접수 과정에서 정량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생활권 측면에서는 차량을 이용해 약 7분 거리에 위치한 동탄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지리적 거리에 위치한다.



1인 가구 29만 원, 4인 가구 70만 원…'에너지바우처' 나는 얼마 받을까?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덜어줄 '2026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21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에너지바우처 예산은 지난해보다 2.6% 증가한 4940억 원 규모로 편성되어 더 폭넓은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에너지바우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소득 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다만 세대원 전원이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받거나 동절기 연료비 지원, 연탄쿠폰 등 타 사업과 중복으로 지원받는 경우에는 혜택이 제한될 수 있어 신청 전 확인이 필수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하절기와 동절기로 나뉘어 있던 계절별 사용 상한이 폐지되어 전체 사용 기간 내에서 자유롭게 한도를 배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에너지바우처 사용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맞춤형 보완책도 눈길을 끈다.



더벤티, 고객 공모전 통해 선정한 새 캐릭터 '코비·옥춘' 공개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브랜드 캐릭터 '코비'와 '옥춘'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도체발 유동성 최대 '50조' 전망...부동산에 풀리나

내년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과급·무주택 직원들에게 지원하는 사내 대출이 최대 50조원 이상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부동산 시장에 유동성이 풀릴지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정부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사내 대출의 경우 형평성 문제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과급 지급에 따른 유동성이 최대 23조원, 사내 대출 유동성이 최대 30조원가량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소득세 40%를 제외했을 때 실수령 총액은 22조7000억원, 자사주로 지급 예정인 성과급 3분의 1을 첫 해 매각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대 7조6000억원의 유동성이 공급될 수 있다.



젠슨 황은 떠났고, 주가는 18% 빠졌다 [김문경의 리더십테크] (17)

한 사람이 비행기에서 내렸을 뿐인데 한 나라의 주식시장이 들썩였다. 그리고 그가 출국하자, 주가는 거짓말처럼 식었다. 네이버는 그가 떠난 뒤 이틀 만에 18% 넘게 빠졌다. 가죽재킷을 입은 CEO 한 사람의 입국과 출국에 한 나라의 증시가 오르내린다. 왜 한 사람의 동선이 시장을 흔들고 있을까? 지난해 10월 그가 GPU 26만 장을 한국에 우선 공급하겠다고 선언했을 때는, 정부가 2030년까지 잡아둔 5만 장 목표가 한 문장에 5배로 채워졌다. 기업 CEO의 말 한마디가 한 나라의 산업 전략을 다시 쓴다. 기술을 쥔 자가 곧 권력인 시대다. 주가 급등은 실체가 아니라 기대였고, 기대는 그가 떠나자마자 증발했다. 답은 뜻밖의 한 장면에 있었다. "결과로 보여드리겠다."



[게시판] 강태영 농협은행장, 부산 오이농가 일손돕기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 우수거래기업인 비케이엠홀딩스 임직원과 부산 강서구 오이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강태영 농협은행장과 문병기 비케이엠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 우수거래기업인 비케이엠홀딩스 임직원과 부산 강서구 오이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게시판] KB국민은행, 청년미래적금 출시 이벤트

KB청년미래적금 기본금리는 연 5.0%로, 거래 조건에 따라 최대 연 3.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KT, AX 인재 키운다…'K-뉴딜 아카데미' 1기 모집

교육 과정은 절반 이상이 현직 실무자 중심 교육으로 운영되며 전액 무료다.



중앙선 넘어 좌회전하다 보행자 들이받아…대법 "형사처벌 대상"

화물차 운전자인 A씨는 2023년 6월 27일 세종시에서 편도 1차로 도로를 운전하다 반대차로 쪽 이면도로에 진입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하다 이면도로 입구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들이받았다. 보행자는 이 사고로 약 28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골절상을 입었다. 쟁점은 이 사고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12대 중과실 중 하나인 중앙선 침범 사고에 해당하는지였다. 1심은 중앙선 침범 사고로 봐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은 중앙선 침범 행위가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므로 '중앙선 침범 사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 그러면서 A씨가 좌회전 후 새로운 차로에 진입하면서 전방주시 의무를 소홀히 했는지는 별론으로 해도, 중앙선 침범 과실로 발생한 사고는 아니라고 봤다.



평창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5종 추가 선정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평창군의 누적 기부금은 13억5천만원, 답례품 판매액은 3억6천여만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급등에 국내 주식형 ETF 웃었다...해외와 122조 격차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ETF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ETF 시장 순자산이 100조원을 돌파한 이후 처음이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8일 국내 ETF 총 순자산은 527조508억원이다. 이 중 국내 주식형 ETF 순자산은 263조5401억원을 차지했다. 국내 주식형 ETF는 지난 2024년 12월 순자산 40조원에 불과했다. 지난 18일 기준 해외 주식형 ETF의 순자산은 141조원으로 국내 주식형과의 격차는 122조원이다.



삼성물산, 개포우성4차 재건축 수주…공사비 8천145억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4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게시판] GS리테일, '2026 소비자교육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GS리테일[007070]은 지난 19일 자사가 후원하고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2026 소비자교육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알고리즘 시대, 새롭게 정의되는 소비자 권리'로 총 14개 수상작을 선정해 1천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GS리테일[007070]은 지난 19일 자사가 후원하고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2026 소비자교육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차녀 서호정, 오늘 신라호텔서 결혼식

두 사람은 지인 소개를 통해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쿠폰 받으려 차명 카드단말기 꼼수…마트 업주 집행유예

김씨는 동생 명의의 단말기를 통해 작년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9천50차례에 걸쳐 2억5천716만여원어치 소비쿠폰을 결제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I위클리] AI 경쟁 시대, 한국은 왜 더 불안해하나

세계 평균 65%보다 높은 수치다. 반면 리더십이 명확하고 일관된 AI 방향을 제시한다는 한국 응답자 비율은 16%로 세계 평균 26%보다 낮았다. ◇ 한국서 AI 활용 선도 전문가 12%…질문·탐색 등 강점 보고서는 한국인 응답자의 12%, 글로벌 응답자의 16%를 차지한 이른바 '프런티어 전문가'에 주목했다. 이들은 AI 에이전트를 다양하게 활용해 업무 구조를 재설계하고, 조직 차원의 반복 가능한 AI 활용 방식을 구축하는 선도 그룹이다. 일반 AI 사용자의 경우는 54%였다. MS는 AI 에이전트 확산이 인간의 역할을 축소하기보다 오히려 확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AI를 활용할수록 인간의 판단과 책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글로벌 응답자의 86%, 한국 응답자의 82%는 AI 출력물을 최종 답이 아닌 출발점으로 인식하며 결과에 대한 책임도 인간에게 있다고 봤다. 정부는 최근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2기 출범식'을 열고 이 분야에서 AI 3강을 넘어 1강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K-피지컬 AI 풀스택' 확보에 초점을 둔다. 외국산 설루션 의존을 줄이고 국산 AI 반도체, AI 모델, 소프트웨어, 로봇·센서, 컴퓨팅 인프라를 연결해 피지컬 AI 핵심 기술을 독자적으로 갖추는 데 집중한다.



쿠팡이츠서비스, 정부·지자체와 배달파트너 폭염 대응 강화

쿠팡이츠서비스는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운행 지원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쿠팡이츠서비스는 '물·냉방·휴식·보냉장구·119신고'로 구성된 노동부의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기반으로 지원책을 마련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지난달 노동부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과 함께 '배달 플랫폼 종사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물산, 개포우성4차 재건축 시공사로...상반기 수주 4조 돌파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4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총 공사비는 8145억원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도보 3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한다.



KT, 양자 기반 미래 네트워크 보안 구상 공개

한국통신학회 학술발표회서 'E2E 퀀텀 시큐리티' 전략 제시 KT[030200]는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발표회에 참가, 특별 세션에서 양자 기반 보안 기술 구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KT 네트워크AI연구담당 정제민 상무는 발표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취약점 탐지와 공격 자동화에 활용되고 있으며, 자율적으로 진화하는 공격 방식이 기존 네트워크 보안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AI픽] SK텔레콤, 국비지원 AX 교육과정 'ALEPH' 교육생 모집

SK텔레콤은 코리아IT아카데미와 함께 AI 보안·네트워크 분야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ALEPH'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고 낸 창업진흥원, 중기부 보안감사서 15개 항목 무더기 감점

국무총리 후보자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6일 모두의 창업 1기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모두의 창업’ 합격자 수천 명의 신상 정보와 창업 아이디어 유출 사고를 낸 창업진흥원이 지난해 보안감사에서 무더기 감점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를 운용한 창진원의 보안감사 감점 항목 중 절반가량이 최근 개선되거나 조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중기부 정보보안 감사 미비점 개선 계획에 따르면 창진원은 지난해 중기부 정보보안 감사에서 15개 항목에 대해 미비점이 확인돼 감점을 받았다. 그러나 창진원이 지난달 제출한 개선 계획을 보면 감점 항목 가운데 개선이 완료된 것은 8개에 불과했고 나머지 7개는 개선 조치가 안 된 상태였다. 보안의 미비점이 남아있는 기관이 국민 다수가 참여하는 경진 대회의 개인정보를 운용하는데 문제가 없었느냐는 것이다.



"2주 만에 3억원 올라" 펄펄 끓는 동탄 아파트…계약해제도 속출

지난달 말 삼성전자 노사의 고액 성과급 지급 결정에 가격이 수직 상승하면서 배액배상을 해주고도 매도가를 올리는 게 유리해진 때문이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 매매 계약은 현재까지 1천355건이 신고됐다. 5월 계약 건은 아직 신고 기한이 이달 말까지로 열흘가량 남아 있지만 이미 전월(1천1건) 거래량을 넘어선 것이다. 이 가운데 5월 계약의 계약해제 건은 현재까지 총 82건으로 집계됐다. 5월 계약 신고분의 6.1% 선으로, 전월(47건) 대비 해제 건수가 74% 증가했다. 지난달 27일 삼성전자 노사가 고액의 반도체 성과급 지급과 5억원의 주택담보대출 등을 약속하고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노사 합의 전 낮은 가격에 집을 팔았던 집주인들이 계약해제를 요구하는 것이다. 실제 동탄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동탄역세권 인근 아파트의 경우 삼성전자 성과급 타결 후 불과 2주 사이 평균 3억∼4억원 이상 뛰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불과 한 달 전 실거래가 19억∼20억원과 비교해 4억∼5억원이 뛴 것이다. 계약 해제가 늘면서 이를 막기 위해 중도금을 미리 주겠다는 매수인과 거절하는 매도인 간에 분쟁이 발생하기도 한다. 송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직원처럼 실수요자들도 있지만 비규제지역으로 갭투자가 가능하다 보니 전세를 끼고 임대하려는 투자수요가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임광현 "등록임대아파트 매도기회 주면 서울 6만8천호 공급효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월 제기한 등록임대주택 다주택 양도세 중과 제외 혜택 재검토론에 다시 불을 지피는 모습이다. 매입 등록 임대 제도는 다주택자가 주택을 임대 등록하면 양도할 때 중과 대상에서 제외하는 세제 혜택을 준 제도다. 그는 "사실 팔 이유가 없을 것"이라며 "다주택 양도세 중과도 영구적으로 적용되지 않고, 장기보유특별공제도 더 유리하게 적용받는 파격적 혜택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임 청장은 "현재 혜택이 너무 과도한 측면이 있으니 임대기간 동안의 세제 감면과 종료 후 일정기간의 혜택으로 충분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들도 설득력이 있다"고 했다. 그는 "참고로 1·29 부동산 대책의 수도권 도심 공급주택 규모가 6만호라고 한다"며 제도 개선할 경우 정부 공급 대책보다 많은 공급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월요일 출근 안 합니다"…수동으로 35억 거머쥔 2명, 로또 명당은 어디?

제1229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인당 약 35억 원을 수령하는 1등 당첨자가 총 8명 배출됐다. 이번 회차에서는 경남 김해 지역에서만 자동 1등 당첨점이 2곳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각각 35억 1975만 9000원의 당첨금을 거머쥐게 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9명으로 1인당 5273만 472원을 수령한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25명으로 각각 160만 4449원을 받게 된다.



르노코리아, '넥스트라이즈 2026'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선봬

르노코리아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창업진흥원과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전닉스' 계약학과, 서울대 자연대보다 합격선 위…의대 턱밑

종로학원 2026학년도 정시 분석…한양대 반도체, 지방의대보다 높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취업 티켓'이 보장되는 반도체 계약학과의 정시 합격 평균 점수가 서울대 자연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자연대 합격자의 평균 점수(95.8점)를 근소하게 앞섰다. 대학별로 보면 한양대 반도체공학과가 98.0점으로 가장 높았다. 2026학년도 지방권 의대의 정시 평균 합격 점수는 97.2점이었는데, 이는 한양대 반도체공학과보다 낮고 고려대 반도체공학과와는 비슷한 수준이다.



LG전자, AI 기능 강화 국내 최대 용량 복합형 세탁건조기 출시

워시타워는 세탁과 건조 용량이 모두 25㎏이고, 워시콤보는 세탁과 건조 용량이 각각 25㎏, 21㎏로 국내 최대 용량 제품이다. 신제품에는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력에 인공지능(AI) 기능을 더해 한층 섬세한 세탁과 건조가 가능하다. AI 기능을 적용한 AI DD모터는 세탁물 재질과 오염도, 세탁량 등에 따라 최적 모션으로 세탁과 건조를 실시한다. 또한 가장 효율적인 움직임을 통해 국내 최대 용량임에도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춘천 강촌 '골목형상점가' 지정…지역경제 활성화 시동

80여개 점포 밀집지역 지원 기반 마련…도시재생사업 연계 한때 청춘 문화의 상징이었던 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 상권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며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춘천시는 최근 남산면 강촌리의 한 카페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인서 전달식을 열고 상인들과 지속 가능한 상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강촌 골목형상점가는 남산면 강촌리 일대 약 9천㎡ 구역 내 80여개 점포가 밀집한 지역으로 상인들의 동의를 거쳐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LG엔솔 글로벌 출원 특허 10만건 돌파…“전 세계 배터리 업체 최초”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출원 특허가 10만건을 돌파했다. 전 세계 배터리 업체 최초 기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1일 내부 집계 결과 지난달 글로벌 특허가 등록 기준 5만9000건, 출원 기준 1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특허를 미래 성장 동력이자 사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 자산으로 보고 연구개발(R&D) 투자를 계속 확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靑 홍보수석에 성기홍…민정수석 한찬식·사회수석 김경자 이재명 정부 청와대 두 번째 홍보소통수석으로 성기홍 전 사장이 임명됐다. 국제유가 30% 급락해도 국내기름값 아직 2천원대…통항료 악재도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로 국제유가가 최근 한 달간 30% 급락했지만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여전히 2천원대에서 요지부동이다. 국제유가 하락분이 국내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3주 가까운 시차가 존재하는 데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료 부과를 검토하고 있어 국내 유가가 전쟁 전으로 돌아가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싱가포르 현물시장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5월 20일 배럴당 106.60달러에서 6월 19일 73.61달러로 한 달간 30.9% 급락했다. 조 위원장은 지난 19일 진상규명위 활동 결과를 브리핑한 뒤 진행한 와의 인터뷰에서 "선관위원장은 국가 5부 요인 중 한 명이고 상임위원은 장관급이다. 이런 분들이 '우리는 몰랐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되지 않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태가 예상보다 훨씬 심각했다"면서 "선관위가 외부 감시의 영역 밖에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다. 감사원의 직무감찰 범위에 선관위가 포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주 만에 3억원 올라" 펄펄 끓는 동탄 아파트…계약해제도 속출 반도체 특수로 달아오르고 있는 화성 동탄신도시의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 계약 해제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형제의 나라' 한국전쟁 기억 수집하는 튀르키예 사진관 "사진관을 찾아주는 손님들, 특히 한국 사람들이 여기 있는 사진을 볼 때마다 감정이 크게 움직인다는 것을 느낍니다."



현대차·기아, 부산모빌리티쇼서 신형아반떼·PV5 파생모델 공개

각각 2천40㎡ 규모 전시관 마련…제네시스, 고성능 마그마 소개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현대차는 2천40㎡(617평) 전시관을 마련해 전기차 아이오닉과 수소차 넥쏘를 포함한 총 8종을 선보인다. 기아는 '유어 라이프 파트너 포 에브리 모먼트, 기아'를 주제로 현대차와 같은 2천40㎡(617평)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기아 전시관에서는 기아의 미래 먹거리인 PBV(목적기반모빌리티)의 첫 모델인 PV5 의 파생 모델 3종이 공개된다.



60세 이상 상용직 수가 청년층 추월했다…안정적 일자리 ‘세대 역전’

고용 안정성이 높은 상용직 근로자 수에서 60세 이상 고령층이 청년층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21일 국가데이터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온라인분석을 보면 올해 5월 기준 60세 이상 상용근로자는 220만명으로, 청년층(15∼29세) 212만4000명을 웃돌았다. 관련 통계 비교가 가능한 2014년 이후 5월 기준으로 고령층 상용직 규모가 청년층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년층 상용직은 인구보다 더 빠르게 줄었다. 반면 고령층 상용근로자는 집계 이래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청년층 고용 둔화와 고령층 노동시장 유입 확대가 맞물린 결과다.



국제유가 30% 급락해도 국내 기름값 2000원대 요지부동···쉽게 안떨어지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로 국제유가가 최근 한 달간 30% 급락했지만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여전히 ℓ당 2000원대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국제유가가 떨어져도 국내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3주 가까운 시차가 존재하는 데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료 부과를 검토하고 있어 소비자가 가격 인하를 체감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쟁 이전 수준 가격을 거의 회복한 수준이다. 중동 전쟁이 사실상 종전 수순을 밟고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이 전쟁 이전 수준으로 원활해지면 국내 주유소 기름값도 차차 정상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



CU, 아이스크림 '런앤쿨' 출시…러닝 열풍 겨냥 상품·매장 특화

CU는 해당 점포 내 러닝 관련 상품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전쟁 끝나도 안 떨어진다"…24일 연속 환율 1500원대

이달 들어 평균 원달러 환율이 1520원을 웃돌며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외환위기 때인 1997년 12월 30일~1998년 3월 13일(49거래일) 이후 최장기간 1500원대를 지속 중이다.원화 실질 가치도 하락세다.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79.31) 이후 17년 2개월 만에 최저치다.환율 상승에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지난 18일 향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며 달러 강세를 부추겼다. 달러-엔이 161엔을 넘어선 상황에서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워시 의장이 경기 판단과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대해 전략적 모호성을 내세우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폭됐다는 설명이다.관건은 다음 달 발표될 미국 경제지표다. 그러면 달러 강세, 곧 원화 약세 압력도 더 커진다.



통영서 잠수부 292명 바닷속 동시 청소···세계기록 경신

20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해양환경 캠페인 ‘다이브 아워 2026, 통영 300’에 참여한 잠수부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다이브 아워는 잠수부들이 각자 바다에서 60분간 집중 수중 정화 활동을 인증하는 글로벌 해양환경 캠페인으로, 지난 20일 경남 통영시 죽림만 내죽도 수변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 애초 동시 수중 청소는 20일 오후 3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풍랑주의보 등으로 2시간가량 늦게 시작됐다.



정읍서 전동킥보드 타던 50대, 넘어져 머리 크게 다쳐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우리금융, 생산적·포용금융에 10조 더 쓴다…속도 더 올려

우리금융그룹은 생산적·포용금융 추진을 위한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에 생산적 금융 9조4천억원, 포용금융 6천억원 등 총 10조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의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는 총 90조원 규모로 이뤄질 예정이다. 생산적 금융을 위한 증액분 중 5조7천억원은 올해, 나머지 3조7천억원은 내년으로 나눠 2년 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포용금융에는 당초 올해 공급 목표였던 1조2천억원에 2조3천억원을 더해 총 3조5천억원을 연내에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3월 장기연체채권 400억원을 소각했다.



실제 철도관제실 그대로…예비 관제사 키운다

국토교통부가 실제 철도관제 환경을 구현한 첨단 모의관제시설을 개방하고 예비 철도관제사 양성에 나선다. 철도 안전을 책임질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부는 지난해 철도 관련 대학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시범 운영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교육 대상을 철도 관련 고등학교까지 확대한다.



미국, 관세 회피 단속 강화…무협 "수출기업 철저 대비해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1일 발표한 '미국 관세 회피 대응 강화 동향' 보고서를 통해 우리 수출기업이 미국의 수입신고 검증 강화 추세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수입신고 검증과 관세 회피 단속이 한층 엄격해지는 추세다. 고강도 관세 도입으로 제3국을 거쳐 원산지를 세탁하거나 품목을 허위로 분류해 관세를 회피하려는 시도가 늘었다고 미국 정부가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일 통관 집행을 강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단속 강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과거에는 관세 회피 시도가 적발되더라도 세관국경보호국(CBP)의 관세 추징, 벌금 등 행정 제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헬스케어 미래, 여러 기업 혁신과 협업 생태계로 가능"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에서 개방적 협업 기반의 삼성 헬스케어 비전인 '커넥티드 케어'를 소개했다. 삼성넥스트가 투자한 제너레이션랩의 알리나 수 CEO, 사이폭스 헬스의 마이클 두브로브스키 CEO도 무대에 올랐다. 진행자로 나선 데이빗리 센터장은 "헬스의 미래는 한 기업 혼자만의 힘으로 만들어갈 수 없다"며 "여러 기업의 혁신과 협업 생태계를 통해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헌수 팀장은 연결된 생태계를 기반으로 질병을 예방하는 선제적 관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하겠다는 삼성전자의 헬스 케어 비전으로서 커넥티드 케어를 소개했다.



‘전기차 초보 탈출’…전기차주들도 은근히 모르는 필수 지식 3가지

100세대 이상 아파트 ‘집밥’ 확인… 통행료 30% 감면 혜택 챙겨야 전기차를 처음 구매하려는 사람이라면 차를 받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이른바 ‘집밥’이라 불리는 거주지 내 완속 충전 시설이다. 이동형 충전 케이블만 별도로 사서 연결하면 거액을 들여 충전기를 새로 설치하지 않아도 전기차에 집밥을 먹일 수 있다. 환경부 공공 충전 멤버십 카드를 사전에 발급해 두는 것도 필수다. 많은 초보 차주들이 차량 번호판이 나온 뒤에야 카드를 신청하지만, 차량 출고 전이라도 차대번호나 임시 번호를 이용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신청할 수 있다. 카드를 받으면 시중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전기차 전용 신용카드와 결제를 연동해 매달 청구할인 혜택까지 챙길 수 있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차량 정보를 등록하고 인증을 마쳐야 한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갈무리



코트라·경남도, 북미 전력·에너지 시장 겨냥 '수출 로드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경상남도는 지난 15일부터 미국 휴스턴, 캐나다 토론토에서 '경남 에너지·전력 재 북미 수출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AI 바람 부는 일본 건설기계 시장…한국 부품사, 공급망 진입 시동

일본 건설기계 시장이 AX·GX에 속도를 내면서 국내 부품 기업들이 시장 선점에 나섰다.



[타보니]“어서 와, 전기차는 처음이지?”···‘전기차 알못’ 기자의 EV3 나흘 동행기

전기차 하면 먼저 이런 걱정들이 앞섰다. 온갖 막연한 오해와 걱정 끝에 인생 첫 전기차와 나흘간의 동행을 시작했다. 전기차를 잘 아는 사람들에게 추천을 받았더니 이 차를 가리키는 사람이 많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흘간의 경험은 전기차를 타본 적도 없던 에게 “나도 전기차 한 대 사고 싶다”는 확신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처음 시승차를 인수해 운전석에 앉았을 때는 여느 SUV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나흘간 주행하며 가장 먼저 깨뜨린 선입견은 전자파와 감전 공포다. 전기차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웃을 일이겠지만 말이다. 실제 주행 중 느낀 피로감은 디젤차의 진동 스트레스보다 훨씬 적었다. 2017년 국립전파연구원이 전기차 3개 차량의 평균 충전기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인체보호기준 대비 2% 정도로 수치가 낮았다. 폭우 속에서 충전할 때도 차량과 충전기가 완전히 체결되기 전까지 전류를 차단하는 다중 안전장치 등이 있어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차량 10만 대당 화재 건수는 내연기관차가 10대에서 13대인 반면 전기차는 5대 안팎이다. 배터리 열폭주 시 진압이 까다로울 뿐 화재 빈도 자체가 높은 것은 아니라고 한다. EV3처럼 요즘 나오는 전기차는 고도화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이 있어 배터리 셀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위험을 사전 차단하는 기능도 있다. 실제 EV3는 국내외 시장에서 전기차 대중화를 이끄는 핵심 모델로 맹활약하고 있다. 풀옵션일 경우 5000만원대를 훌쩍 넘는다. 전기차 특유의 ‘회생제동’ 기능도 신기한 경험이었다. 소형 SUV 전기차 치고는 상당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셈이다.



해수부, 케냐 국제해양회의서 유엔해양총회 협력 기반 강화

이번 회의에서 해수부는 2028년 한국에서 열릴 제4차 유엔해양총회를 위한 국제적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재개발·재건축조합 전자총회 등 지원…"기간 단축"

서울시는 정비사업 동의서 수집부터 총회 의결까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사업 기간을 줄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우선 '2026 정비사업 전자투표·온라인총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조합을 22일부터 모집한다. 재개발·재건축 조합이 전자투표와 온라인총회를 쉽게 도입하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년 내 착공이 가능한 핵심 사업장 중심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재건축, 공공재개발·재건축 추진 지역이다.



G마켓·롯데ON에 서울 소상공인 전용관 입점…"최대 20% 할인"

서울시가 온라인쇼핑몰 G마켓과 롯데ON에 소상공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을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우체국쇼핑에서 운영하던 소상공인 전용관을 민간 온라인 쇼핑몰로 확대하는 것이다. 500여개 서울 소상공인 업체가 입점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 주목도 높은 특가 코너인 '슈퍼딜'에 매월 10개씩 총 50개의 우수상품을 노출한다. 롯데ON은 7월 1일부터 e서울사랑샵을 운영한다. 소상공인 업체 약 2천곳이 입점한다.



"2배 물어줘도 이렇게나"...동탄 아파트 잇따른 계약해지, 왜?

반도체 특수로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아파트값이 빠르게 오르면서 계약을 해지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가격 급등으로 배상액인 계약금의 2배를 돌려주고 매도가를 올리는 편이 더 유리해졌기 때문이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 매매 계약해제 건은 현재까지 82건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과급·사내 대출 등이 대거 풀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파트 가격이 빠르게 오르기 때문이다. 현재 호가는 24억원 전후다.



민선 9기 경남도정 소통창구, 개설 일주일만 155건 정책 제안

도민 대상 ‘민선9기 경남도정에 바란다’와 직원 대상 ‘도지사 직통 핫라인’ 소통창구에는 개설 일주일 만에 총 155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민선9기 경남도정에 바란다’에는 19일 기준 총 138건의 정책이 제안됐다. 직원 대상 ‘도지사 직통 핫라인’에도 총 17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특히 익명성이 보장되는 SNS로 15건이나 접수됐다. 도민 대상 소통창구는 오는 26일까지, 직원 대상 소통창구는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삼성헬스 이용자 7700만명 돌파…비바테크서 AI 헬스케어 미래 제시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헬스와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한 개방형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예방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인 '커넥티드 케어' 비전을 공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참가자들은 1000여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와 파트너사들이 함께 구축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와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행사 진행을 맡은 데이빗 리 센터장은 "헬스케어의 미래는 한 기업이 단독으로 만들 수 없다"며 "혁신 기업들의 협업 생태계를 통해 구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토대로 젤스, 제너레이션랩, 사이폭스 헬스 등 파트너사들과 협력하며 연결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알리나 수 CEO는 "삼성은 파트너사와 협력해 빠르게 실행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며 "삼성 기기와 솔루션이 결합되면 사람들의 삶에 더 빠르게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개방형 헬스케어 생태계를 지원하는 '삼성 헬스 SDK 스위트'도 소개했다.



LG, 에티오피아 강뉴합창단 초청 후원…참전용사 뜻 잇는다

6·25전쟁에 참전했던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참전용사들의 후손 34명으로 구성된 '강뉴합창단'이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공연하고 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 제공 LG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한 에티오피아 강뉴부대의 후손들로 구성된 '강뉴합창단'의 방한을 지원하며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LG는 오는 22일부터 36일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34명으로 구성된 강뉴합창단과 테스파예 아스마마우(95) 참전용사 등 총 35명이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보훈·문화 교류 행사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병한 국가다.



한투證, 글로벌 운용사 13곳 초청…협력 강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글로벌 운용사 CEO 초청행사’에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앞줄 왼쪽 4번째)과 주요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자산운용사 경영진을 초청해 투자상품 공급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 '인공지능 대전환 사업' 참여 기업 모집

올해는 40개 기업을 진단해 30개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하닉 없는 자, 모두 유죄”…‘최태원 밈’까지 등장

가장 대표적인 밈은 최 회장이 ‘지금 하이닉스 없는 자, 모두 유죄’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한 것처럼 합성한 이미지다. 기업 가치 평가 보다 일단 상승 흐름을 믿고 동참하라는 투자심리를 대변한다. 해당 칼럼은 전통적인 기업 가치 평가 방식이 작동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시장 심리와 기계적인 프로그램 매매가 주가를 흔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두산밥캣코리아, 대리점에 연대보증 요구… 공정위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가 대리점에 과도한 담보 제공과 연대보증을 요구하고 고객의 상품 대금 미수 위험을 떠넘기는 거래조건을 설정한 두산밥캣코리아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는 19일 두산밥캣코리아의 대리점법 위반 행위에 대해 행위금지명령과 통지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 같은 행위가 대리점에 부당하게 불리한 거래조건을 설정한 것으로 대리점법상 불이익 제공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두산밥캣코리아가 실제로 담보권을 행사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두산밥캣 '대리점 연대보증 요구' 제재

공정거래위원회가 대리점에 과도한 담보 제공과 연대보증을 요구하고 고객의 상품 대금 미수 위험을 떠넘기는 거래조건을 설정한 두산밥캣코리아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는 이 같은 행위가 대리점에 부당하게 불리한 거래조건을 설정한 것으로 대리점법상 불이익 제공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금감원, '국외 매출·투자부동산' 등 중점심사 4대 회계이슈 예고

금융당국이 2026사업연도 상장회사 재무제표를 대상으로 실시할 중점심사 이슈를 사전 예고했다. 이번에 선정된 중점 점검 이슈는 △국외 매출·매출채권 회계처리 △재고자산 평가손실 인식의 적정성 △투자부동산 회계처리 △충당부채의 인식·측정과 우발부채 공시 등이다. 금감원은 기업들이 결산 전 주의를 기울여 재무제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매년 6월 중점 점검 회계이슈를 발표하고 있다. 금감원은 2026년 재무제표가 확정된 이후 2027년 중 회계이슈별 대상 기업을 선정해 중점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재고자산 평가손실 인식의 적정성'도 점검 대상이다. '충당부채의 인식·측정과 우발부채 공시'도 다룬다.



보험금 심사기준 변경, 카톡으로 안내 받으세요

보험회사는 소비자에게 불리(보험금 지급 → 부지급)한 모든 심사기준변경에 대해 표준화된 변경절차를 거쳐야 한다.이번 행정지도에 따른 소비자 안내의무는 오는 22일부터 시행된다.



경총 "한국 최저임금 G7 평균보다 많아…생산성은 하위권"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요 통계로 본 2027년 적용 최저임금 조정 요인 분석' 보고서를 21일 발표했다. 경총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저임금 연간 환산액은 구매력평가환율(PPP) 기준 주요 7개국(G7) 평균보다 6.4% 많았다. 특히 최저임금 대상에 부과되는 낮은 세율에 따라 세후로는 G7 평균보다 17.9%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우리나라 중위 임금 대비 최저임금 수준은 62.2%로, 적정 수준의 상한선인 6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우리나라 최저임금 인상률은 임금·물가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직장인 66% "플랫폼 기업 노동자 종속돼 있어"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직장인 3명 중 2명이 '새벽 배송, 택시 호출, 가사노동 등 플랫폼 기업 노동자들이 기업에 종속돼 있다'고 인식한다고 21일 밝혔다.



中企, 美철강 관세에 "채산성 악화 우려…대미협상 강화해야"

수출 악화를 예상하는 기업들은 가장 큰 어려움으로 '관세 부담 증가에 따른 채산성 악화'를 꼽았다.



중기부, '혁신 소상공인 통합 오디션' 개최…최대 1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고자 오는 26일까지 전국에서 '2026년 혁신 소상공인 통합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 사업은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창업성장R&D는 최종 선정된 50개 과제에 대한 2년간 최대 2억원 규모의 기술개발 자금을 받는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가를 지역 상권의 핵심 점포로 육성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게시판]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동문회와 창업자 지원 기부 협약

해당 기금은 창업 생태계 발전과 후배 기업 양성에 쓰인다.



중기중앙회, LG CNS·메가존과 'AX 선도모델 사업'…18억원 지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30일까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 사업계획서를 내면 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LG CNS, 메가존과 함께 '대·중소 상생형 AX 선도모델 사업'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억원 "혁신발목 잡는 규제벽 허물것"…샌드박스 규제개선

샌드박스 지정부터 '배타적 운영권'…인터넷은행법 등 적용범위 확대 금융위원회가 혁신 금융 서비스의 제도권 편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 이 위원장은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로 금융 생태계의 역동성이 높아졌고 수많은 사업기회와 청년 일자리가 생겼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혁신기업의 제도권 안착까지 뒷받침하기에 제도적 한계가 있었다"면서 "샌드박스 도전의 문턱은 과감히 낮추고 혁신사업자의 시도가 테스트에 그치지 않고 제도권 금융까지 안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혁신사업자가 겪을 운영상 불확실성도 줄인다.



중진공, 산업특화 AI 등 13개 계약학과 확정…"中企 AI 지원"

첨단 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과정인 '일반형 계약학과'에는 건국대, 한국해양대, 충북대가 선정됐다.



'최고 연 19% 효과' 청년미래적금 출시…2주간 가입신청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청년미래적금은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가입 신청을 받는다. 상품 취급 기관의 앱을 통해 별도 서류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중 소득 또는 매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가입기간에는 1991년 1월 1일∼2007년 8월 7일생 청년이 가입 가능하다. 직전연도의 소득이 확인돼야 한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중소기업 재직자 및 신규 취업자, 소상공인은 정부 기여금 매칭률이 12%인 우대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청년미래적금은 매월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청년도약계좌와 청년미래적금은 중복 가입할 수 없다.



"대형 여전사·저축은행, 대표·이사회 의장 겸직 문제 여전"

금융감독원은 대형 여신전문금융회사·저축은행 52개사가 제출한 책무구조도 내용을 분석해 사전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금감원은 그간 나타났던 미흡사항은 일부 감소했으나 책무구조도 제도의 세부내용에 대한 이해 부족 등의 영향으로 여전히 보완해야 할 사항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발견된 주요 미흡사항은 경영관리 임원에 대한 책무 편중 금융영업 관련 책무의 중복 및 누락 책무구조도 기재 미흡 대표이사의 이사회 의장 겸직 등이었다. 이에 금감원은 "효과적인 관리조치의무 이행을 위해 임원의 전문성과 책무 간 관련성 및 이해상충 가능성 등을 고려해 책무가 편중되지 않도록 배분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금감원은 임원별로 유사한 책무를 배분하는 경우 중복되지 않도록 명확히 구분하고, 상품·서비스만 다를 뿐 동일한 책무인 경우 누락 없이 책무구조도를 작성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제2회 금융위人상에 '조기 완판' 국민성장펀드 1위

금융위는 다음 달 13일부터 '제3회 금융위人상' 후보 대국민 추천을 접수하고, 9월 시상할 계획이다.



금감원, 보험금 심사기준 변경 사전 안내 의무화

22일부터 불리한 기준 변경 시 적용…연금·퇴직·보증·재보험은 제외 22일부터 보험사들이 불리하게 보험금 심사기준을 변경하면 관련 내용을 반드시 소비자들에게 사전 안내해야 한다. 보험사는 심사기준 변경 대상 가입자에게 2개 이상의 채널을 통해 안내해야 하며, 홈페이지에도 공시해야 한다. 안내 내용에는 심사기준 변경 근거와 취지, 변경 내용, 적용 시점 및 연락처 등이 포함된다. 변경된 심사기준은 소비자 안내 후 최소 3영업일이 지나야 적용할 수 있다. 이번 행정지도에 따른 소비자 안내 의무는 22일부터 적용된다.



투자부동산 잘못 쓰면 회계위반…금감원, 재무제표 중점심사

국외 매출·매출채권, 재고자산 평가손실 인식, 충당부채·우발부채 심사도 금융감독원이 회계오류가 반복되는 투자부동산 등 분야를 내년 재무제표 심사에서 중점적으로 살핀다. 금감원은 2026년 재무제표 심사에서 국외 매출·매출채권 회계처리, 재고자산 평가손실 인식 적정성, 투자부동산 회계처리, 충당부채 인식·측정과 우발부채 공시를 중점 심사하겠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투자부동산 회계처리기준 위반은 중점 심사 회계 이슈로 처음 선정됐다. 임대 목적 부동산을 유형자산으로 잘못 분류하거나 공정가치 주석이 소홀히 하는 사례가 반복된 데 따른 것이다.



어린이 안전박람회 25∼27일 킨텍스서 개최

행정안전부는 이달 25∼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6 어린이 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면역세포 치료제, 새로운 '열쇠 단백질'로 항암 성능↑

(대전=) 김준호 = 한국화학연구원은 암세포를 찾아가 파괴하는 차세대 세포 유전자 치료제(CAR·카)의 생산성을 높이는 새로운 유전자 전달체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CAR 면역세포 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T세포·NK세포)를 꺼내고, 유전자를 추가해 암세포 추적·공격 능력을 높인 뒤 환자에게 넣는 차세대 세포 유전자 치료제다. 기존 면역세포 치료제 생산 과정에서는 주로 고양이 바이러스에서 얻은 'RD114'라는 단백질이나 소·돼지 등의 구내염 바이러스에서 얻은 'VSV-G'라는 단백질을 열쇠로 사용해 왔다. 덕분에 면역세포 표면을 잘 열어줘 치료 유전자를 내부로 밀어 넣을 수 있다.



우체국 청년미래적금 출시…정부기여금에 비과세 혜택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정부 청년정책 금융상품인 '청년미래적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리점에 연대보증 요구 갑질' 두산밥캣코리아, 공정위 제재

두산그룹 계열의 건설·산업 장비를 제조·판매하는 두산밥캣코리아㈜가 대리점에 과도한 물적 담보와 연대 보증을 요구했다가 제재받게 됐다. 두산밥캣코리아는 대리점의 채무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대리점의 연간 상품 매출액을 기준으로 물적 담보를 제공받았다. 두산밥캣코리아가 대리점에 지급하는 판매 수수료에서 미지급된 상품 대금을 차감하는 거래조건을 설정한 것이다.



기업·대학 우주환경시험 비용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우주항공청은 내달 6일까지 '2026년도 우주환경시험지원' 사업 지원대상 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허심판, 이제 안방에서 참석'…온라인 구술심리로 접근성↑

그동안 구술심리에 참석하려면 대전에 있는 특허심판원 또는 지식재산처 서울사무소에 직접 출석해야 했다.



KERI, 차세대 전력반도체 킬러 결함 정체 규명…국제학술지 게재

킬러 결함의 내부 구조와 발생 원리는 KERI 차세대반도체연구센터 나문경 박사팀과 충남대 홍순구 교수팀, 분석 전문기업 호리바에스텍코리아의 공동 연구로 확인됐다. SiC 전력반도체는 기존 단일 실리콘 전력반도체 대비 10배의 전압과 3배의 고온 환경을 견디며 전력 변환 효율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전력반도체다. 원자 배열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킬러 결함(적층 결함)이 발생해 반도체 칩 전체의 수율(결함이 없는 합격품의 비율)을 크게 떨어뜨린다. 공동 연구팀은 결함의 실체적 구조를 밝히기 위해 사다리꼴 결함 내부에서 관찰되는 특이한 줄에 주목했다.



폐기 직전 빵의 변신…소비자·기업·환경 모두 웃는 '떨이 경제학' [단내나는 짠테크]

발품을 판 끝에 파리바게트의 한 매장에서 5000원에 판매하는 묶음 상품을 3000원 '떨이'로 구매했다./사진=서윤경 기자·이미지=챗GPT 다 올랐습니다. 스마트폰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열었다. 예정된 시간이 됐다. '오늘의 특별한 가격'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5000원짜리 묶음 판매 상품을 3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말 그대로 '떨이'. 이날 장소를 옮기며 시도한 게 지난 15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시작한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 서비스'였기 때문이다. 이 서비스는 마감 시간 할인된 가격의 빵을 배달앱을 통해 확인한 뒤 구매할 수 있었다. 기후부 관계자는 "배달 플랫폼 업체와 프랜차이즈 빵집이 참여한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한 뒤 "서비스 시작이라 앞으로 참여매장과 브랜드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3000원짜리 '떨이' 상품을 구매한 빵집에서 제값 주고 샌드위치를 1만3000원에 추가 구매했다. 사진 아래는 배달의민족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 서비스' 예시. 소비자는 같은 상품을 추가로 구매할수록 느끼는 만족감이 점차 감소한다. 마감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할인 폭이 커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폐기 비용까지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유통업체와 음식점은 남은 상품을 창고에 보관하거나 폐기하는 데 비용이 발생한다. 반면 할인 판매를 통해 재고를 신속하게 현금화하면 자금 회전율이 높아진다. 자주 이용하는 앱에서 서비스 방식을 숙지한 뒤 할인 매장과 상품을 찾으면 된다. /사진=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기후부는 지난 15일 스마트폰 앱과 웹을 활용해 소비기한이 임박했거나 당일 판매되지 못한 식품을 할인 판매하는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앱에서 주변 매장의 마감 할인 상품을 확인한 뒤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면 된다. 배달의민족과 요기요는 20% 이상 할인 상품을 운영하며, 럭키밀은 50% 이상 할인된 상품을 제공한다.



충남도, '공동주택 골조단계 합동 품질점검단' 활동 시작

시공사·지자체 공무원 등과 함께 전유부·공용부, 복리시설, 지하주차장·전기실 등의 구조적 안정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대형 반도체 ETF 질주…우주항공·소부장은 숨고르기 [ETF 스퀘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에 투자하는 상품이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반면 최근 강세를 보였던 우주항공 ETF와 반도체 장비·소부장 ETF는 하락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19일 국내 ETF 가운데 수익률 1위는 'KODEX AI반도체TOP2플러스'로 22.62% 상승했다. 레버리지 및 인버스 종목과 일평균 거래량 10만주 미만 종목을 제외한 기준이다. 상승률 상위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이 높은 반도체 ETF가 주도했다. 'KODEX 200IT TR'(18.75%), 'HANARO 미국AI메모리반도체TOP4+'(17.41%) 등 대형 메모리 반도체 관련 상품도 강세를 보였다. 반도체 ETF 강세는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D램 평균판매가격이 예상보다 강하게 오르고 있는 데다 AI 서버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이어지면서 대형 메모리 업체의 실적 개선 기대가 커졌다. 중국 AI·반도체 ETF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 AI·반도체 ETF 강세는 기술 자립 정책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중국 본토 증시에서는 정보기술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하반기 기업공개(IPO) 예정 기업 중 AI와 반도체 기업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락률 상위권에는 우주항공 ETF와 반도체 장비·소부장 ETF가 대거 이름을 올렸다. 우주항공 ETF 약세는 스페이스X 상장 이후 변동성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장비·소부장 ETF도 부진했다.



호르무즈 리스크 재부각…이번주 마이크론 실적이 증시 가른다 [주간 증시 전망]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상승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미국과 이란 간 대화 국면이 이어지고,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마이크론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다만 오는 25일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변수로 꼽힌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에 따라 유가와 환율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주 핵심 변수는 미국 5월 PCE 물가지수와 마이크론 실적 발표다. 오는 24일 예정된 마이크론 실적 발표도 주목해야 할 이벤트다. 마이크론이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제시할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실적 기대도 높아질 수 있다는 평가다.



"고단백 초콜릿 간식" 키토선생 '로코초코 프로틴볼'

넛지헬스케어의 자회사 지니어트가 운영하는 키토제닉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이 신제품 '로코초코 프로틴볼'을 선보였다. 당류 부담을 낮춘 초콜릿 간식으로 소비자 호응을 얻은 '로코초코 아몬드 초코볼'에 이어, 이번엔 단백질 함량을 강화해 초콜릿 간식 라인업을 확장했다. 21일 키토선생에 따르면 '로코초코 프로틴볼'은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을 함께 배합해 간식으로도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앞서 출시된 '로코초코 아몬드 초코볼'은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에 알룰로스 초콜릿을 입혔다. 타사 제품 대비 당류 함량을 89% 낮추면서도 멀티비타민·유산균·바나바잎 추출물 등 기능성 원료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KIWOOM 미국우주데이터센터인프라 ETF [이런 펀드 어때요?]

인공지능(AI) 시대 데이터 전력난은 이제 인류가 해결해야할 과제가 됐다. 이 때문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AI 시대 데이터센터의 전력난 문제를 해결할 차세대 우주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에 눈여겨볼 만하고 조언했다. 지난 12일 설정됐으며 상장일은 16일이다. 이어 "우주 데이터센터의 경제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관련 산업 역시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IWOOM 미국우주데이터센터인프라 ETF는 우주 발사 서비스 기업과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에 각각 50%씩 투자해 우주 데이터센터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을 균형 있게 담아냈다. 해당 ETF는 우주 발사 산업을 선도하는 스페이스X(25.0%)와 로켓 랩(25.0%)을 핵심으로 편입했다.



강원도, 한-UAE CEPA 활용 중동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30일 개최

도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도내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수요를 파악하고 수출상담회와 해외 마케팅, 물류·인증·보험 등 기존 수출지원사업과 연계해 후속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만호 도 경제국장은 "도내 기업이 한-UAE CEPA를 적극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UAE를 거점으로 중동·북아프리카와 유럽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오는 30일 강원경제진흥원에서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활용 전략 설명회 및 상담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LG, 6·25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강뉴합창단’ 방한 후원

LG가 6·25 전쟁 당시 참전한 에티오피아 ‘강뉴부대’의 영웅과 후손들의 방한을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테스파예 아스마마우(95)를 비롯해 강뉴부대 후손 34명으로 구성된 ‘강뉴합창단’ 등은 22일 한국을 찾는다. 강뉴합창단은 오는 24일 국회에서 열리는 ‘국제보훈·평화프로젝트 음악회’, 25일 수원에서 열리는 ‘6·25 전쟁 76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가 주최·주관하고, LG와 국가보훈부가 후원한다.



7월 제조업 전망 둔화…반도체·자동차 웃고 화학·철강 울고

반도체와 자동차, 기계 업종을 중심으로 제조업 경기 회복 기대가 이어지고 있지만 수출과 내수에 대한 전망은 한 달 전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전반의 회복 흐름은 유지되고 있지만 업종별 체감경기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5월 95에서 6월 107로 크게 오른 뒤 한 달 만에 하락 전환한 것이다. 다만 PSI는 두 달 연속 100을 웃돌았다. 수출 전망 PSI는 전월 117에서 110으로 7p 떨어졌고, 내수 전망도 106에서 102로 4p 하락했다. 생산수준 전망은 110에서 106으로, 투자액 전망은 109에서 106으로 각각 낮아졌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업황 전망 PSI가 161로 가장 높았다.



금융규제 샌드박스 확 바꾼다…지정만 받아도 '독점권'

지금까지 1천 건 이상의 혁신 사례를 발굴해 400건 이상을 시장에 출시했다.다만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제도 자체가 초기 설계 단계에 머물러 있어, 운영 과정에서 크고 작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혁신 서비스 종료 후 제도권 금융 진입을 추진하는 사례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도권 전환 과정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금융위는 3대 분야 9개 개선과제를 통해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핵심은 배타적 운영권을 받는 시점을 앞당긴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제도화 단계에서 정식 인허가를 받았을 때 배타적 운영권이 인정됐다.



신영증권, 각자대표 체제 전환…IB는 금정호·WM은 김대일

신영증권이 기업금융(IB)과 자산관리(WM)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대일 사장이 선임됐다. 21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신영증권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김 사장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금 대표는 기업금융 부문을, 김 대표는 자산관리와 고객 솔루션 부문을 각각 총괄한다.



"코스닥은 잘 못 가네"…IPO 도전 기업 '급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00.93)보다 34.34포인트(3.43%) 하락한 966.59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뉴시스 증시활황에도 코스닥 소외 현상이 이어지면서 기업공개(IPO)에 도전하는 기업이 줄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선 오히려 코스닥 유망 기업에 자금이 집중되는 환경이 조성돼 하반기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따라 공모주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상장 기업도 감소세다. 특히 올해 코스피 상장 기업은 지난 3월 상장한 '케이뱅크' 한 곳뿐으로, 대부분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했다. 중소·벤처기업이 많은 공모주 시장 특성상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경향이 있다. 하반기에도 코스닥 중심 상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실제로 아직 상장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힌 코스피 대어급 기업은 전무하다. 증권가에선 상장 규제 강화 환경이 오히려 코스닥 시장에 수혜가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코스피 상장이 크게 줄어 코스닥 상장 유망 기업에 자금 유입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韓 최저임금, G7 대비 20% 높지만..생산성은 30% 낮다

우리나라 최저임금 수준이 선진국인 주요 7개국(G7)보다 평균 20% 가까이 높지만, 노동생산성은 G7 국가들의 대비 70%에도 미치지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1일 '주요 통계로 본 2027년 적용 최저임금 조정 요인 분석'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최저임금 연간 환산액은 구매력평가환율(PPP) 기준 G7 평균보다 6.4% 높다고 밝혔다. 특히 최저임금 대상 계층의 낮은 세율로 인해 세후 기준으로 살펴보면 우리나라 최저임금은 G7 평균 보다 17.9%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금감원, '투자부동산' 처음으로 회계 중점 심사 올린다

충당부채·우발부채는 누락 없이 인식·공시하고 충당부채는 최선의 추정에 근거해 측정해야 한다.금감원은 2026년 재무제표가 공시되면 회계 이슈별 대상 회사를 선정해 점검하고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회사와 감사인이 중점 심사 회계 이슈를 충분히 인지하고 유의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회계업무 담당자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삼전·닉스 빼면 하락장"...9000피에도 못 웃는 소외 개미

코스피가 사상 첫 9000선을 돌파했지만 이달들어 10개 종목 중 8개 종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대형주로 매수세가 쏠리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뺀 코스피는 이달 초 대비 오히려 뒷걸음질 쳤다. 지난 19일에는 장중 9385.59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나머지 15개 업종은 코스피 상승률에 못 미쳤다. 종목별로도 쏠림이 컸다. 코스피 946개 종목 중 이 기간 상승한 종목은 181개로 전체의 19.1%에 불과했다. 보합은 24개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코스피 지수는 이달 초 대비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추산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전닉스'를 뺀 코스피 지수는 19일 기준 4110선으로, 지난 1일 4245선 대비 오히려 하락했다. 이는 반도체 투톱의 시가총액 비중은 코스피 내에서 확대된 반면, 타 종목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옅어진 영향이다. 반면 두 종목을 뺀 코스피 시가총액은 1일 3480조원에서 19일 3359조원으로 줄어들었다.



"개미는 주식 대신 ETF 샀다"…거래대금 비중 30% 돌파

투자주체별 올해 누적 순매수대금 (조원) 투자자 구분 상장주식(코스피·코스닥) 순매수 대금 상장 ETF 순매수 대금 개인 64.3 55.3 외국인 -115.3 4.3 (6월19일 기준. 에프앤가이드) 개인 투자자들의 ETF 거래대금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서는 등 국내 증시의 투자 지형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개인 투자자는 지난 19일 기준 국내 코스피, 코스닥 상장주식을 64조3000억원, ETF를 55조3000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개인의 ETF 순매수 규모가 상장주식 순매수의 86% 수준에 달한 것이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개인 투자자의 ETF 순매수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주식시장에서 ETF가 차지하는 영향력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고 분석했다. 상장주식과 ETF를 합친 개인 순매수 규모는 약 120조원에 달한다.



현대차·기아, 부산모빌리티쇼 출격…아반떼·PV5 새 모델 베일 벗는다

우선 현대차는 2040㎡(약 617평) 규모 전시관을 꾸미고 총 8종 12대를 전시한다. 친환경차로는 아이오닉5·6·9와 코나 일렉트릭, 스타리아 라운지 EV 등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넥쏘가 전시된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 체험 콘텐츠를 비롯해 전동화 시대 고객 경험과 주요 기술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기아는 '유어 라이프 파트너 포 에브리 모먼트, 기아'를 테마로 현대차와 같은 2040㎡(약 617평) 규모 전시관을 운영하며 총 16대를 선보인다. 특히 PBV 핵심 모델인 PV5의 파생 모델 3종(패신저 2-2-3, 패신저 프라임, 카고 하이루프)이 처음 공개된다.



복합형 세탁건조기 시장 키우는 LG전자…AI·대용량 승부수

LG전자 모델이 세탁과 건조 용량이 모두 25㎏인 워시타워(왼쪽)와 세탁과 건조 용량이 각각 25㎏, 21㎏인 워시콤보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달 중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와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탁조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AI DD모터와 건조 성능을 좌우하는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적용해 세탁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강화했다. AI 기능도 대폭 확대됐다. 이를 통해 옷감 손상을 줄이면서도 세탁 성능을 높였다.



한투증권, 글로벌 운용사 CEO 초청해 협력 강화 모색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13곳의 대표와 임원을 초청해 글로벌 투자상품 공급 확대와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운용사 CEO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광현 국세청장 “등록임대 아파트 매물 나오면 서울 6만8000호 공급 효과”

임대의무기간 종료 후에도 세제 혜택이 유지되면서 발생하는 ‘매물 잠김’ 현상을 해소하자는 것이다. 임 청장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임대 기간 종료 후에도 다주택 양도세 중과 제외 혜택이 계속돼 매물 잠김이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서울에 임대 등록 아파트를 보유한 A·B씨사례로 매물 잠김을 설명했다.A씨는2014년수서지역 아파트 2채를 각각5억원에취득해 2018년 임대 등록했다. 그는“현재의 혜택이 과도한 측면이 있으니, 임대 기간 동안의 세제 감면과 종료 후 일정 기간의 혜택으로 충분하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있다”고말했다. 임대의무기간이 끝난 아파트에 대한 세제 혜택을 줄여 매물로 내놓도록 유도하자는 주장이다.



美 관세 회피 단속 전방위 강화…무협 "행정제재 넘어 민·형사 리스크까지 대비해야"

미국 행정부가 고율 관세를 피하려는 행위에 행정제재뿐 아니라 민사소송과 형사기소까지 동원해 단속하고 있어 국내 수출기업의 면밀한 대응이 요구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행정조사 중심이던 기존 집행 방식이 민·형사 절차를 아우르는 복합 구조로 바뀌면서 기업이 떠안는 법적 리스크도 한층 커졌다는 지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수입자 요건 강화, 정보공개 의무 확대, 제재 강화 등을 골자로 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보고서는 "기존의 행정조사 중심에서 민사소송과 형사기소를 병행하는 방향으로 집행체계가 확충됐다"고 설명했다. FCA 민사소송의 경우,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관세회피 사건 8건이 합의로 종결됐으며 합의금은 최대 수억달러 규모에 이른다. 이 중 알루미늄 압출재 수입업체 퍼펙터스 알루미늄 사건은 합의금이 5억4950만달러로, 무역 관련 FCA 사건 중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형사 집행 측면에서도 법무부 형사국이 무역사기 대응 TF에 참여하면서 수사 범위가 넓어졌다. 올해도 관세 집행 강화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성료…"K-OTT 투자유치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스트리밍·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개막한 2026 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 특허 10만건 돌파…"배터리 업계 최초"

등록 특허 5만9천건·출원 특허 10만건 넘어 SRS·DLD·CNT 등 원천특허로 해외 소송 연승 LG에너지솔루션 여의도 본사에서 직원들이 특허 10만 건 돌파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누적 특허 출원 건수 10만건을 넘어섰다. 세계 배터리 기업 중 처음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기준 글로벌 특허가 등록 기준 약 5만9000건, 출원 기준 10만건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고전압 전해질과 고용량 하이니켈·미드니켈 NCM 양극, 실리콘 음극 등 핵심 소재 분야에서도 두터운 특허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해외 특허 소송에서도 잇따라 승소했다. 차세대 기술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특허 침해에는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 생산적·포용금융에 90조원 투입..."계획보다 10조 더"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19일 ‘6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제공 우리금융그룹이 생산적·포용금융을 위한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에 10조원을 추가 투입한다. 기업 성장동력을 위해 9조4000억원을 조기 집행하고, 서민금융상품을 늘리는 차원에서 6000억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임종룡 회장 주재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첨단전략산업 금융협의회'에서 이 같은 방안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10조원의 증액분 가운데 생산적 금융에 투입하는 9조4000억원은 올해 5조7000억원, 내년 3조7000억원으로 나눠 공급한다. 우리금융은 계열사별로 다양한 포용금융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하나금융, 파크골프협회와 업무협약…"시니어케어 모델 선도"

이승열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오른쪽)과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Place1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대한파크골프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나금융은 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전국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달걀 10구’ 가격 5000원 뚫었다…이른 폭염에 밥상물가 비상

21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이달 특란 10구 전국 평균 소매 가격은 5222원으로 집계됐다.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로 삼계탕 등 보양식 수요가 증가한 점이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증시 '불장'에 몸집 불린 주식형 펀드…1兆 '공룡펀드' 1년새 3배 늘었다

증시 '불장'이 이어지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가 빠르게 몸집을 불리고 있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운용 규모(설정액 기준)가 1조원 이상인 펀드 수는 37개로 집계됐다. 10년 전인 2016년부터 2024년까지 1조원을 넘긴 국내 주식형 펀드 수는 10개 내외에 불과했다. 지난해만 해도 1월 초 6개에 그쳤지만, 국내 증시 활황에 6월 말 10개로 늘어난 데 이어 12월 말 20개로 급증했다. 증시 숨고르기로 지난 8일 34개까지 줄었지만, 다시금 늘어나는 추세다. 1조클럽 펀드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기준 228조8112억원으로 1년 전 59조6037억원 대비 3.8배 수준으로 성장했다.



'반도체 호황'에 ETF도 주식에 집중…국내 주식형 비중 50% 돌파

사진=뉴스1 반도체 랠리가 이어지면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국내 주식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국내 ETF의 총 순자산은 527조508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국내 주식형 ETF 순자산은 263조5401억원으로 전체에서 50% 이상을 차지했다. 국내 주식형의 비중이 절반을 넘은 것은 국내 ETF 전체 순자산이 100조원을 넘어선 지난 2023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는 올 들어 지난 18일까지 115.1% 급증했다.



서경배 차녀 서호정 씨, 21일 외국계 컨설턴트와 결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차녀 서호정 씨가 21일 결혼한다.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서 씨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코스피 불장’ 덕에 국민연금 4년 더 버틴다···기금 고갈 예상시점 2069년으로 조정

최근 국내 주가 상승에 힘입어 국민연금의 재정 고갈 예상 시점이 당초 전망보다 4년 뒤인 2069년으로 늦춰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앞서 예정처는 지난해 발간한 보고서에서 국민연금의 재정수지 적자 전환 시점을 2048년, 기금 소진 시점을 2065년으로 예상했는데, 이를 각각 2년, 4년 뒤로 늦춘 것이다. 예정처는 “2025년 국민연금 기금운용 실적이 전망 작성 당시의 가정보다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며 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국민연금 기금 적립금 평가액은 2021년 948조원, 2022년 890조원, 2023년 1035조원, 2024년 1212조원, 2025년 1458조원으로 5년간 연평균 11.3%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올해 3월 기준 적립금 평가액은 지난해 말 대비 4.7% 증가했다.



"반도체 성과, 中企는 상관없어...최저임금 인상에 다 죽을판"

"반도체·정보기술(IT) 대기업의 성과급에 속으면 안됩니다. 중소기업들은 매달 직원 월급을 어떻게 줄까 전전긍긍하며 정말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특히 매출의 10% 이상이 인건비로 나가는 이 업체에 큰폭의 최저임금 인상률은 가슴을 철렁이게 하는 일이다. 이 업체의 최저임금 인력 비중은 전체의 40% 정도로 대부분 외국인이다. 소상공인 업계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울상을 짓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달 소상공인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저임금 인상 관련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에 따르면 87%가 현재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 '부담이 크다'고 호소했다. B씨는 "매번 월급 줄 때가 되면 돈을 어디서 메울지 입이 마른다"며 "매년 상승 중인 최저임금이 매출 하락에 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숨을 쉬었다. 이어 "최근에는 대출도 안되고 '올해는 조금 나아지겠지'하며 버틴게 3년째"라고 덧붙였다. 특히 자영업자 실업급여 지급액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정도로 소상공인 경영난이 극심한 상황이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고용악화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미·이란 종전에 웃는 기계 업계…재건 사업 기대에 업황 전망 ‘맑음’

AFP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로 국내 기계 업계 업황 전망이 개선되고 있다. 최대 580억달러(88조914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중동 재건 사업 기대감 때문이다. 산업연구원이 25일 발표한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조사(PSI)에 따르면 7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는 103으로 6월(107)보다 4포인트 떨어졌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수치가 높으면 전달보다 업황이 나아질 것이란 의견이 더 많다는 의미다. 100 밑이면 업황이 악화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기계 업황 전망 PSI는 5월 75로 바닥을 찍은 뒤 6월 107, 7월 113으로 올랐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68.1% 올랐다.



관세 인상 이어 관세 회피 단속 강화하는 미국…무협 “수출 업체, 준법 체계 강화 필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 미국 정부가 관세 회피 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있어 수출 기업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표적인 관세 회피 행위로는 원산지 허위 신고, 가격 저가 신고, 품목 오분류, 제3국 환적을 통한 원산지 세탁 등을 꼽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이 같은 관세 회피 행위를 비판하면서 통관 집행을 강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한국무역협회는 미국 정부의 제재 방식이 바뀌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LG전자, 국내 최대 용량 AI 세탁건조기 워시타워·워시콤보 신제품 출시

또 세탁량을 파악해 3초 만에 코스별 예상 시간을 알려주는 등 AI 기능이 탑재됐다.



농협은행, 건보공단 '요양기관 대출 지원' 협약은행 재선정

NH농협은행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기관 금융대출 지원 사업' 협약 은행으로 재선정됐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번 재협약으로 2028년 6월까지 해당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반값은 기본" 폭우·폭염 앞두고 할인 나선 가전

가전기업들이 장마와 무더위를 앞두고 가전 할인 등 프로모션에 나섰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가 오는 30일까지 '미리미리 써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 코웨이닷컴에서 해당 제품을 구독하면 최대 18개월 동안 구독 요금 반값 할인을 제공한다. 2대 이상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구독 요금 10% 할인을 추가로 적용한다. 우선 이달 말까지 비가 오는 날 쿠쿠스토어 매장에 방문해 제습기를 구매할 경우 10% 할인을 적용한다. 아울러 '9.9초를 맞춰라' 이벤트를 진행, 성공한 이들을 대상으로 여름 가전 1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폭염이 이어지는 오는 8월까지는 여름 가전을 중심으로 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폭염주의보가 발효할 경우 매장에 선착순으로 방문한 이들을 대상으로 에어컨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동전주' 219개 상폐 위기…시총 8조원 규모

주가가 1000원 미만인 '동전주'의 전체 시가총액이 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상장사 2877개 중 7.6%에 해당하는 규모다. 코스피 상장사는 42개, 코넥스 상장사는 29개였다.



美 관세 장벽 높아지자 중소기업 "채산성부터 흔들려"

미국이 철강·알루미늄·구리 및 파생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방식을 강화하면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부담이 커지고 있다. 관련 기업 10곳 중 4곳은 미국 시장 수출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가장 큰 우려 요인으로는 관세 부담에 따른 채산성 악화를 꼽았다. 업계는 정부의 대미 통상 협상과 원가 부담 완화 지원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21일 중소기업중앙회는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부과 방식 개편에 따른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중소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관세 인상으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수출 환경이 한층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韓·인도, 공공행정 협력 MOU…재난복원 국제기구 가입 공식화

한국과 인도가 지방소멸 대응과 정부혁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2년 차 靑 전열 정비…'민심 반응성' 강화하며 개혁 과제 고삐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국정 2년차를 맞아 청와대 수석급 참모진을 일부 교체함으로써 본격적인 전열 정비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민정수석·사회수석과 국가안보실 1·3차장을 새로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추후 발표 예정인 AI미래기획수석을 포함하면 총 11명의 수석급 중 6명이 교체되는 것으로, 중폭 이상의 개편이라는 것이 강 실장의 설명이다. 이란협상단 구성 뜯어보니…"제재·동결자산 해제 의도 뚜렷" 미국과의 종전 후속 협상을 위해 스위스에 도착한 이란 협상단에 경제 부문 고위 인사들이 포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청년미래적금은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가입 신청을 받는다. 상품 취급 기관의 앱을 통해 별도 서류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가입 가능하다. 오전 10시 현재 경찰 비공식 추산 1천명의 참가자가 개표소인 핸드볼경기장을 둘러싸고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등의 구호를 외치는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남재헌 현 해수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을 임명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남 신임 차관에 대해 "해수부 항만국장과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항만 전문가로 업무 추진력을 두루 갖추고,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정통 관료"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초대 북극항로추진본부 본부장을 맡아 북극항로특별법 제정 등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도권 조성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의 1차 연장 수사 기한은 오는 24일 종료된다.



“AI 인재를 키워라” 10개 대학 13개 계약학과 최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산업현장의 인공지능(AI)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업특화 AI 계약학과’ 10곳을 신설하고, 일반형 계약학과 3개를 선정했다. 산업특화 AI 계약학과 사업은 전문 인력 부족과 재직자 재교육 한계로 AI 도입·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 제조, 바이오, 소재부품, 항공 방산 등에서 AI를 융합한 교육 과정을 마련해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안경도 K-패션시대” 롯데백화점 ‘더블러버스’ 팝업

롯데백화점이 안경과 선글라스 등 ‘K-아이웨어’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최근 개성 있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가 20~30대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K-패션 새로운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더블러버스는 2015년 론칭한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로 가격은 10만원 내외다. 패션과 아이웨어의 경계를 허문다는 콘셉트로 안경을 패션 아이템으로 제안해 젊은층에게 차세대 K-아이웨어 브랜드로 호평을 얻고 있다.



서경배 아모레 회장 차녀 서호정씨 오늘 결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차녀 서호정씨(31·사진)가 21일 결혼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서씨는 21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교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씨는 1995년생으로 서 회장의 둘째 딸이다.



금호타이어, 獨 'TTC 2026' 참가 마무리…유럽 공략 가속

금호타이어는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더 타이어 쾰른 2026(TTC)'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금호타이어가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에서 유럽 시장 공략 의지를 다졌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더 타이어 쾰른(TTC) 2026'에 참가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TTC는 글로벌 주요 타이어 제조사와 업계 관계자들이 집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문 전시회다. 특히 유럽 시장을 겨냥한 고성능·사계절·겨울용 라인업이 현지 거래선과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마샬을 유럽 시장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키워 현지 소비자 수요에 맞는 차별화된 타이어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를 유럽 내 브랜드 위상과 고객 만족도가 높아진 결과로 풀이했다.



"계약일보다 중요한 건 출고일"…개소세 인하 종료 앞두고 르노코리아 즉시 출고 차종 주목

신차 구매를 앞두고 있다면 따져봐야 할 것은 가격이나 계약 시점이 아니라 '출고일'이다.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이달 말 종료를 앞두고 있는데, 이 혜택은 계약일이 아닌 차량 출고일을 기준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6월 안에 계약을 맺어도 출고가 7월로 넘어가면 개소세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반대로 6월 안에 출고가 가능하다면 세제 혜택과 제조사 구매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필랑트는 이달부터 새로 도입한 '5년 걱정-제로 바이백' 프로그램으로 구매 이후 부담까지 낮췄다.



서울 전세수급 5년 4개월만에 최악…세입자 절반 ‘재계약 버티기’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둘째 주(15일 조사)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122.5로 2021년 2월 셋째 주(122.8) 이후 약 5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임광현 "등록임대 매도 기회 주면 서울 6만8000호 공급효과"

이어 "다주택 양도세 중과도 영구적으로 적용되지 않고, 장기보유특별공제도 더 유리하게 적용받는 파격적 혜택이 있기 때문"이라며 "사실 팔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적었다. 임 청장은 2028년까지 자동말소될 서울 등록임대 아파트도 약 4만3000호라고 언급했다. 그는 "제도 개선이 없다면 이들도 유사한 매물잠김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미국 지원 등에 업은 인텔…삼성 파운드리와의 경쟁 고조되나

인텔은 애플이 미국에서 설계·생산하는 칩 제조를 맡기로 했고, 엔비디아·테슬라·구글 등과도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최근 파운드리에서의 주요 빅테크 고객 확보, CPU 가격 상승 효과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둘러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면서 “멍청한 대통령들이 대만이나 다른 나라들이 우리 반도체 공장을 훔쳐가도록 내버려뒀다”며 “미국 반도체 산업이 미국 내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반도체 부흥 기조를 재확인한 것이다. 인텔은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미국 내 반도체 생산 압박과 지난해 8월 미국 정부의 인텔 지분 10% 인수를 통한 공적 자금 투입으로 수혜를 입고 있다. 인텔은 최근 파운드리 부문 수석부사장(EVP)에 이석희 전 SK하이닉스·SK온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등 파운드리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럼에도 미국 빅테크 등 파운드리 고객 확보를 둘러싼 두 기업의 경쟁이 고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코스피 9000인데 국내 증시 8%가 동전주…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 올라

코스피가 사상 첫 9000을 돌파하며 한국 자본시장 역사를 새로 썼다.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하나인피니티서울에서 직원들이 코스피 9000 돌파 기념 타종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코스피 지수가 9000선을 돌파했지만 주가가 1000원 미만인 ‘동전주’가 전체 종목의 약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부터 동전주에 대한 상장폐지 조치가 시행되면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상장사 2871개 중 7.6%에 달했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가 29개였다.



김용범 “부동산으로 흡수되면 호황 오래 못가”···보유세·양도세 강화하나

서울 송파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붙은 세금 관련 안내문 모습.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부동산 과세를 정상화해야 한다”며 “보유세와 양도(소득)세를 조정하는 것은 필요하고 옳은 방향”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발표될 정부의 세법 개정안에 담길 부동산 보유세와 양도세 규제 강화를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실장의 언급은 재정경제부가 다음달 말 내놓을 세법 개정안에 대한 가이드라인으로 볼 수 있다. 보유세 실효세율은 2022년 0.18%까지 높아졌지만, 윤석열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 세 부담 완화조치로 0.15%로 떨어졌다. 1주택자에게 최대 80%까지 주어지는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을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적용 대상이 넓어져 조세 저항을 부를 수 있는 주택 공시가격 현실화는 포함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한국은행이 다음달 기준금리 인상을 사실상 예고한 상황에서 영세 자영업자와 서민들의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정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매달 50만원씩 3년 넣으면 2255만원…청년미래적금 22일 출시

29일~7월 3일은 출생 연도와 상관없이 모두 가입 신청할 수 있다. 일반형도 최대 연 14.4% 혜택을 볼 수 있다.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식…"혁신 여정 재시작"

윌로우하우스는 유한양행의 옛 사옥으로, 보수 작업을 거쳐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삼전닉스 셔세권’ 들썩이는데···성과급+사내 대출 풀리면? 대기자금 ‘53조원 이상’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과급이 물가나 부동산 가격 등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막대한 규모로 풀리게 되면서 실제 시장에 유동성이 얼마나 공급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직원 성과급과 주택대출 등을 합치면 내년까지 시장에 풀리는 유동성 규모는 약 5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추산이 나온다. SK하이닉스도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260조원)를 토대로 한 성과급 재원에 소득세 공제 등을 적용한 뒤의 금액은 약 15조6000억원이다. 두 회사 직원들이 보유한 기존 자사주 평가이익까지 고려하면 부동산 대금 규모는 더 늘어나게 된다.



‘30조 신도시급’ 목동 재건축 수주전…건설사들 ‘표심 잡기’ 총력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6단지는 27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DL이앤씨가 단독 입찰했는데, 시공사로 선정 시 14개 재건축 단지 중 첫 사례가 된다. 통상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홍보관을 여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이른 행보다.대우건설은 17일 주력 수주 대상으로 선정한 8단지와 14단지 인근 교차로에 ‘써밋 갤러리’를 열었다. GS건설은 2·4·7·9·12단지 등을 수주 대상으로 보고 7월 중 서울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에 홍보관을 열 예정이다. 롯데건설도 1·7·8·11·14단지 수주를 위해 7월 중 7단지 인근에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1~6월) 7단지와 10단지 인근에 각각 홍보관을 열었다.



남원 양계장 불…건물 3개 동 전소·인명피해 없어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양계장 건물 3개 동(3천640㎡)이 모두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1일 오후 3시 4분께 전북 남원시 덕과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모두의 창업' 정보 유출, 프로젝트 참여 기업 해킹으로 발생"

정체를 알 수 없는 국내외 해커 조직이 불법적인 방식으로 개인정보 서버를 공격하는 통상적인 해킹 사고와 달리, 이번 모두의 창업 유출사고는 관계자로 참여한 기업이 해킹의 주체가 된 것이다. AI 솔루션 업체는 참가자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AI 이용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유출 피해 최소화 대책으로 정보 주체가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기능을 마련하고,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피해 접수 담당 창구를 마련해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프로젝트 선정자 전원인 5천명에게 문자를 통해 유출 사실을 통지하고, 상급기관에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신고했다고 적었다.



男 82만원, 女 41만원…국민연금 수급액 성별 격차, 이유는

국민연금에 가입한 비율도 남성이 76.5%로 여성(67.0%)보다 높았다.이 같은 격차는 생애 전반에 걸친 노동시장의 불평등과 돌봄 부담이 여성에게 집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경배 아모레 회장 차녀 서호정씨 오늘 결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차녀 서호정 씨가 21일 결혼식을 올린다.



해커 소행 아니었다···‘모두의 창업’ 5000명 합격자 정보 유출, 참여업체 해킹으로 발생

국무총리 후보자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6일 모두의 창업 1기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천명의 개인정보와 창업 아이디어가 털린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유출 사고가 외부 공격이 아닌 참가자 지원 업체로 참여한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의 해킹으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출 항목은 비공개로 처리된 e메일, 심사평, 아이디어 요약 등이다. AI 솔루션 업체는 참가자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AI 이용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다만 정확한 유출 규모는 파악이 필요하다고 창진원은 밝혔다.



‘최고 연 19.4% 금리 효과’ 청년미래적금, 22일 출시···내달 3일까지 접수

금융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만 19~34세 가운데 소득 또는 매출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이다. 이번 가입 기간에는 1991년 1월1일∼2007년 8월7일생이 가입 대상이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중소기업 재직자 및 신규 취업자, 소상공인은 정부 기여금 매칭률이 12%인 우대형으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 신청기간 첫 5영업일(22∼26일)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운영된다. 청년도약계좌의 만기 후에도 가입할 수 없다.



늘어난 수명만큼 자산 수명도 늘려야…‘두 바구니 전략’ 주목

영화는 노후 대비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많은 직장인이 노후 준비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은퇴의 기로에 서서 ‘헤일메리 패스’를 던지곤 한다. 성공 확률을 높이려면 마지막 순간에 기적을 바랄 게 아니라 철저한 준비를 통해 경기 초반에 승기를 잡아야 한다. 그러면 인생 후반 짜릿한 역전 묘미는 없어도 평안한 노후를 맞을 수 있다.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엔디 위어가 쓴 동명의 소설을 각색해 만든 영화다. 앤디 위어가 쓴 소설 중에 영화로 만들어진 작품은 ‘마션’도 있다. 은퇴자 손에 쥐어진 노후 자금은 와트니에게 남겨진 감자와 같다. 곳간이 먼저 빌까, 내가 먼저 죽을까. 정답은 알 수 없지만, 은퇴자들은 ‘곳간이 먼저 비면 어떡하나’하는 두려움을 갖는다. 먼저 종신형 연금에 가입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종신형 연금 가입자는 죽을 때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저금리 장수 시대에는 보험사가 연금을 많이 줄 수 없다.이 때문에 노후 자금을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연금을 받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첫째 바구니에는 당장 5년에서 10년 동안 쓸 노후 자금을 담고, 변동성이 적은 자산에 투자한다. 노후 자금 관리 역시 마찬가지다.



60세 이상 상용직, 청년층 첫 추월…안정적 일자리도 ‘세대 역전’

인구 구조 고령화도 이유이지만, 기업의 경력직 선호 현상과 제조업 불황이 맞물려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 문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고령층에서는 최근 요양·복지 분야 일자리가 늘면서 경제활동이 확대되는 추세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4년 이후 5월 기준으로 60세 이상 상용근로자가 청년층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상용근로자는 고용 계약 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로, 임시·일용직보다 고용 안정성이 높다. 올해까지 4년간 감소율만 17.0%에 달한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진 청년이 줄어드는 속도가 청년 인구 감소 속도보다 2배 가까이 빠른 셈이다.반면 고령층 상용근로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최근 4년간 60세 이상 상용직 근로자는 42.8% 급증했다.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 수(429만5000명) 자체도 1년 전보다 14만 명 줄었다.



[프로필] 남재헌 해수부 차관…북극항로 활성화 추진해온 정통관료

남재헌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은 항만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정통 관료다. 업무 스타일 면에서 남 차관은 선이 굵고 추진력이 강하다는 게 해수부 안팎의 평가다. 남재헌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은 항만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정통 관료다.



국제유가 30% 떨어졌는데…기름값 여전히 2000원대, 왜?

이란 전쟁 발발 직전인 2월 27일(71.24달러)에 가까워진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달 19일 L당 2011.31원에서 이달 19일 2008.76원으로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전쟁 전인 2월 27일 L당 1692.58원과 비교하면 300원 넘게 높다.소비자가 체감하는 기름값 안정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국제유가 하락이 국내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데는 정부의 최고가격제 영향도 크다. 중동 전쟁 직전인 2월 27일에는 1333.11이었다.



수은, K푸드 기업 금융지원 ‥중남미·중앙아시아 수출 돕는다

한국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손잡고 K푸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수출입은행은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인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5년 간 정책금융 28조원 투입 계획을 지난 3월 세우고 중소·중견기업에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21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황기연 수은 행장과 홍문표 aT 사장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만나 'K푸드 수출 및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은의 상생금융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활용해 K푸드 기업의 수출 및 해외사업 금융 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다.



반도체·車 '봄날'…화학·철강 '찬바람'

반도체와 자동차, 기계 업종을 중심으로 제조업 경기 회복 기대가 이어지고 있지만 수출과 내수에 대한 전망은 한 달 전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전반의 회복 흐름은 유지되고 있지만 업종별 체감경기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PSI는 두 달 연속 100을 웃돌았다. 수출 전망 PSI는 전월 117에서 110으로 7p 떨어졌고, 내수 전망도 106에서 102로 4p 하락했다. 생산수준 전망은 110에서 106으로, 투자액 전망은 109에서 106으로 각각 낮아졌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업황 전망 PSI가 161로 가장 높았다.



"'모두의 창업' 정보 유출, 프로젝트 참여 기업 해킹으로 발생"(종합)

정체를 알 수 없는 국내외 해커 조직이 불법적인 방식으로 개인정보 서버를 공격하는 통상적인 해킹 사고와 달리, 이번 모두의 창업 유출사고는 관계자로 참여한 기업이 해킹의 주체가 된 것이다. AI 솔루션 업체는 참가자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AI 이용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비스 화면상에서는 해당 정보에 접근할 수 없도록 기능이 차단됐지만, 도전자 프로필과 심사평 등 일부 서버 API의 보안이 미흡했다고 창진원은 설명했다. 유출 피해 최소화 대책으로 정보 주체가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기능을 마련하고,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피해 접수 담당 창구를 마련해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프로젝트 선정자 전원인 5천명에게 문자를 통해 유출 사실을 통지하고, 상급기관에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신고했다고 적었다. 유출 항목은 비공개로 처리된 이메일, 심사평, 아이디어 요약 등이다.



"10년간 키워온 인재와 기술의 힘... 이제는 한국연구소와 어깨 맞대"

하지만 지금은 한국 연구소와 함께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동등한 위치의 파트너로 성장했습니다." 최근 베트남 하노이 LG전자 베트남 R&D법인에서 만난 위성윤 법인장은 지난 10년을 이렇게 회고했다. 위 법인장은 이 기간 동안 가장 큰 성과로 "인재 확보와 기술 역량의 축적"을 꼽았다. LG전자 베트남 R&D법인은 2016년 LG전자 VS사업본부의 자동차 전장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 조직으로 출범했다. 초기 3~4년간은 시행착오도 적지 않았다. 위 법인장은 베트남 R&D 조직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인재'를 꼽았다. 위 법인장은 "베트남은 IT 전공 졸업생이 매년 6만5000명 이상 배출되는 곳"이라며 "성장 의지가 강한 젊은 인재 풀이 매우 두텁다"고 평가했다. 위 법인장은 개발자들의 성장 속도가 놀랍다고 했다.



우리금융 생산적·포용금융에 10兆 더 쓴다

우리금융그룹이 생산적·포용금융을 위한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에 10조원을 추가 투입한다. 기업 성장동력을 위해 9조4000억원을 조기 집행하고, 서민금융상품을 늘리는 차원에서 6000억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이 생산적·포용금융에 투입할 자금 규모는 90조원으로 늘어났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임종룡 회장 주재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첨단전략산업 금융협의회'에서 이 같은 방안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10조원의 증액분 가운데 생산적 금융에 투입하는 9조4000억원은 올해 5조7000억원, 내년 3조7000억원으로 나눠 공급한다. 포용금융 증액분(6000억원)을 포함한 3조5000억원은 연내 지원한다.



하나금융 "시니어케어 금융서비스 선도"

이승열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오른쪽)과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Place1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대한파크골프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나금융은 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전국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대출·수신창구 여는 우체국... 은행대리업 내달 출범 유력

우체국에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은행대리업' 서비스가 다음달 출범한다. 초기에는 예·적금 수신, 카드 발급 등 기본 업무와 함께 신용대출, 서민금융상품 취급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은행권,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은행대리업 출범을 위한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업무협약(MOU) 행사와 실제 업무 개시 일정을 논의 중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권에서는 은행대리업 시행을 위한 실무준비도 상당 부분 진행됐다. 은행대리업 도입은 은행 점포 감소 흐름과 맞물려 있다. 기존 은행 점포 폐쇄로 생긴 불편을 우체국 창구가 일부 흡수하는 구조인 것이다.



막아도 안 멈추는 빚투… 5대은행 가계대출 두달새 6兆 폭증

빚투 열풍과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동시에 몰리면서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두 달 만에 6조원 넘게 늘었다. 올해 1·4분기 기준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6조원 가까이 줄었으나 4월 말 5조2476억원, 5월 말 1조5738억원으로 감소 폭이 급격하게 축소됐고, 이달 들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5대 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546조3051억원으로, 두 달 전보다 4조5210억원 늘어나 전체 가계대출 증가분에서 큰몫을 차지했다. NH농협은행은 가계 신용대출 한도를 차주당 최대 1억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를 포함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제한했고, 만기 연장시 사용률이 낮은 마통의 한도를 줄이는 조치도 시행하고 있다. 국민은행 역시 일반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 마통 한도를 5000만원으로 낮췄다.



금융위, 핀테크에 배타적 운영권… 혁신 금융 활성화

금융위원회가 혁신 금융 서비스의 제도권 편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개편에 나선다. 우선 금융위는 핀테크 초기 성장 지원을 위해 샌드박스 지정 시점부터 '배타적 운영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샌드박스 종료 이후 제도권 금융으로의 전환 지원도 강화한다.



서교림, KLPGA 더헤븐 마스터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시즌 2승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작성한 그는 단독 3위까지 뛰어올랐다.그의 뒤를 이어 김민별, 김민선, 방신실, 성유진, 전예성, 송은아 등이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장유빈, KPGA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정상…2주 연속 우승

장유빈은 21일 강원 춘천의 남춘천 컨트리클럽 빅토리 챌린지 코스(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장유빈은 2024년 KPGA 투어에서 2차례 우승과 5차례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상, 상금왕 등 6관왕에 올랐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작성한 장유빈은 전날(20일)보다 순위를 5계단 끌어올려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신영證 각자대표 체제로... 신임대표에 김대일 사장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대일 사장이 선임됐다. 21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신영증권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김 사장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금 대표는 기업금융 부문을, 김 대표는 자산관리와 고객 솔루션 부문을 각각 총괄한다.



"코스닥 부진한데 상장해도 될까" IPO 주저하는 기업들

증시활황에도 코스닥 소외 현상이 이어지면서 기업공개(IPO)에 도전하는 기업이 줄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선 오히려 코스닥 유망 기업에 자금이 집중되는 환경이 조성돼 하반기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따라 공모주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상장 기업도 감소세다. 특히 올해 코스피 상장 기업은 지난 3월 상장한 '케이뱅크' 한 곳뿐으로, 대부분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했다. 중소·벤처기업이 많은 공모주 시장 특성상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경향이 있다. 하반기에도 코스닥 중심 상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실제로 아직 상장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힌 코스피 대어급 기업은 전무하다. 증권가에선 상장 규제 강화 환경이 오히려 코스닥 시장에 수혜가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코스피 상장이 크게 줄어 코스닥 상장 유망 기업에 자금 유입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코스피, 반도체 쏠림 여전… 종목 80%는 랠리 못누렸다

코스피가 사상 첫 9000선을 돌파했지만 이달들어 10개 종목 중 8개 종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대형주로 매수세가 쏠리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뺀 코스피는 이달 초 대비 오히려 뒷걸음질 쳤다. 지난 19일에는 장중 9385.59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나머지 15개 업종은 코스피 상승률에 못 미쳤다. 종목별로도 쏠림이 컸다. 코스피 946개 종목 중 이 기간 상승한 종목은 181개로 전체의 19.1%에 불과했다. 보합은 24개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코스피 지수는 이달 초 대비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추산된다. 반면 두 종목을 뺀 코스피 시가총액은 1일 3480조원에서 19일 3359조원으로 줄어들었다.



개인들 ETF로 분산투자… 증시 거래대금의 30% 차지

개인 투자자들의 ETF 거래대금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서는 등 국내 증시의 투자 지형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개인 투자자는 지난 19일 기준 국내 코스피, 코스닥 상장주식을 64조3000억원, ETF를 55조3000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개인의 ETF 순매수 규모가 상장주식 순매수의 86% 수준에 달한 것이다. 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액 10원 가운데 3원 이상이 ETF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는 의미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개인 투자자의 ETF 순매수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주식시장에서 ETF가 차지하는 영향력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고 분석했다. 개인 자금 유입은 올해 증시 상승의 주요 동력으로 꼽힌다. 상장주식과 ETF를 합친 개인 순매수 규모는 약 120조원에 달한다.



대형 반도체 ETF 강세… 우주항공은 차익실현 매물에 급락 [ETF 스퀘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에 투자하는 상품이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반면 최근 강세를 보였던 우주항공 ETF와 반도체 장비·소부장 ETF는 하락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상승률 상위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이 높은 반도체 ETF가 주도했다. 반도체 ETF 강세는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국 AI·반도체 ETF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 AI·반도체 ETF 강세는 기술 자립 정책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하락률 상위권에는 우주항공 ETF와 반도체 장비·소부장 ETF가 대거 이름을 올렸다. 우주항공 ETF 약세는 스페이스X 상장 이후 변동성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직전 주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던 우주항공 ETF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낙폭이 확대됐다.



호르무즈 리스크 재부상… 美물가도 변수 [주간 증시 전망]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상승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미국과 이란 간 대화 국면이 이어지고,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마이크론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다만 오는 25일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변수로 꼽힌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에 따라 유가와 환율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주 핵심 변수는 미국 5월 PCE 물가지수와 마이크론 실적 발표다. 오는 24일 예정된 마이크론 실적 발표도 주목해야 할 이벤트다.



우주발사 서비스·인프라 투자... 스페이스X·로켓랩 비중 50% [이런 펀드 어때요?]

인공지능(AI) 시대 데이터 전력난은 이제 인류가 해결해야할 과제가 됐다. 이 때문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AI 시대 데이터센터의 전력난 문제를 해결할 차세대 우주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에 눈여겨볼 만하고 조언했다. 지난 12일 설정됐으며 상장일은 16일이다. 이어 "우주 데이터센터의 경제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관련 산업 역시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IWOOM 미국우주데이터센터인프라 ETF는 우주 발사 서비스 기업과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에 각각 50%씩 투자해 우주 데이터센터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을 균형 있게 담아냈다. 해당 ETF는 우주 발사 산업을 선도하는 스페이스X(25.0%)와 로켓 랩(25.0%)을 핵심으로 편입했다.



LG 세탁건조기 더 크고 똑똑하게

LG전자가 국내 최대 용량을 갖춘 복합형 세탁건조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세탁가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이달 중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와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탁조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AI DD모터와 건조 성능을 좌우하는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적용해 세탁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강화했다. AI 기능도 대폭 확대됐다.



"200년 냉각기술 바꿔보자" 삼성 하이브리드 냉장고의 시작 [퍼스트무버 2026]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냉장고개발그룹 임직원들이 와의 인터뷰에서 삼성전자의 펠티어 냉장고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DA사업부 냉장고개발그룹 양병관 프로, 정하진 프로, 고성복 랩장, 윤원재 상무, 윤세진 프로, 차상열 프로. 삼성전자 제공 꼭 3년 전인 2023년 6월이었다. "냉장고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꿔보자." 삼성전자 DA사업부 냉장고 개발팀의 경력 25년차 윤원재 상무를 시작으로, 10년 이상의 '냉장고 장인들'이 머리를 싸맸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원리를 900ℓ급 대형 냉장고에 적용해보겠다. 무엇보다, 종국엔 '냉매가스 없는 냉장고'를 목표로 한다." "그거 말 된다. 해보자." 21일 찾은 경기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DA사업부 냉장고 개발팀 윤원재 상무가 기자에게 "펠티어 소자에 손을 한 번 갖다대보라"고 권했다. 펠티어 소자에 전기를 흘려보내면, 전자가 주변의 열을 흡수에 즉각 온도를 낮추게 된다. 윤 상무는 "전기로 열을 변환시킬 수 있는 펠티어 소자만 활용할 수 있다면, 냉장고에서 엔진 역할을 하고 있는 압축기 역할을 축소시킬 수 있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펠티어 소자의 효율성이었다. 그렇게 해서 이듬해인 2024년 3월 펠티어 소자를 접목시킨 세계 첫 '하이브리드 냉장고'가 탄생하게 됐다. 그것도 900ℓ급 대형 냉장고였다. 연구팀은 고효율 소형 펠티어 냉장고 실증에도 성공했다.



아반떼·PV5 새 모델 부산서 베일 벗는다

우선 현대차는 2040㎡(약 617평) 규모 전시관을 꾸미고 총 8종 12대를 전시한다. 친환경차로는 아이오닉5·6·9와 코나 일렉트릭, 스타리아 라운지 EV 등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넥쏘가 전시된다. 기아는 '유어 라이프 파트너 포 에브리 모먼트, 기아'를 테마로 현대차와 같은 2040㎡(약 617평) 규모 전시관을 운영하며 총 16대를 선보인다. 특히 PBV 핵심 모델인 PV5의 파생 모델 3종(패신저 2-2-3, 패신저 프라임, 카고 하이루프)이 처음 공개된다. 제네시스는 1120㎡(약 339평) 규모 전시관에서 콘셉트카와 실차 디자인 모델, 양산차 등 총 6대를 전시한다.



"신차 개소세 인하 막차 탈 기회" 르노코리아 필랑트·그랑콜레오스 이달 즉시 출고에 구매 혜택까지

신차 구매를 앞두고 있다면 따져봐야 할 것은 가격이나 계약 시점이 아니라 '출고일'이다.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이달 말 종료를 앞두고 있는데, 이 혜택은 계약일이 아닌 차량 출고일을 기준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6월 안에 계약을 맺어도 출고가 7월로 넘어가면 개소세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반대로 6월 안에 출고가 가능하다면 세제 혜택과 제조사 구매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필랑트는 이달부터 새로 도입한 '5년 걱정-제로 바이백' 프로그램으로 구매 이후 부담까지 낮췄다.



무더위에 '집콕 소비' 노린 가전업계 "반값 할인"

가전기업들이 장마와 무더위를 앞두고 가전 할인 등 프로모션에 나섰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가 오는 30일까지 '미리미리 써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 코웨이닷컴에서 해당 제품을 구독하면 최대 18개월 동안 구독 요금 반값 할인을 제공한다. 2대 이상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구독 요금 10% 할인을 추가로 적용한다. 우선 이달 말까지 비가 오는 날 쿠쿠스토어 매장에 방문해 제습기를 구매할 경우 10% 할인을 적용한다. 교원 웰스는 비데 구독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中企 10곳중 4곳 "美 관세 수출 악영향 계속될 것"

미국이 철강·알루미늄·구리 및 파생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방식을 강화하면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부담이 커지고 있다. 관련 기업 10곳 중 4곳은 미국 시장 수출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가장 큰 우려 요인으로는 관세 부담에 따른 채산성 악화를 꼽았다. 관세 인상으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수출 환경이 한층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생생한 현장 진단 통해 공간정책 새 길 제시" 김승배 KREDII 초대 원장 인터뷰

"개발은 공간을 창조하는 종합예술이자 산업입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객관적인 정책 언어로 전환해 내는 것이 연구원 설립의 가장 큰 의미이자 본질적인 이유입니다." 5·6대 한국디벨로퍼협회 회장을 지낸 그는 연구원 설립을 주도한 장본인이다. 이어 "연구원 명칭에 '산업'을 넣은 것도 관련 분야를 아우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연구원과 차별성에 대해 김 원장은 일선 현장과 가장 밀접한 위치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세부 전략에 대해 그는 "개발·건설·금융을 아우르는 산학연 지식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산업 분석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경험을 객관적 정책 언어로 전환하고, 인구·사회 구조 변환에 대응하는 유연한 공간 정책 연구를 통해 새로운 공간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세청장 “등록임대 매도 유도하면 서울 6만8000채 공급 효과”

임 청장은 2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매입 등록 임대 아파트에 대한 생각’이라는 글을 통해 이처럼 밝혔다. 매입 등록 임대 제도는 다주택자가 주택을 임대 등록하고 일정 기간 세입자에게 유리한하면 양도세 중과 배제 등 세금 감면을 해 주는 제도다.



수도권 6만가구 청약기준 바뀌는데… 구제책 10개월째 감감

공공택지 주택공급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접시행으로 바뀌었지만 청약제도 개편은 감감 무소식이다. 공공택지 내 민영주택 물량이 공공주택으로 전환되면 청약 기준도 달라지는 만큼, 일부 물량은 민영주택 청약 기준을 유지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7대책에서 공공택지를 민간에 매각해 민영주택으로 공급하던 기존 방식을 LH 직접시행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LH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면 공공주택법 적용을 받아 청약 시 민간분양이 아닌 공공분양 기준이 적용된다. 기존 민영청약 대기자 입장에서는 청약 자격과 당첨 전략을 다시 짜야 하는 셈이다. 민영주택과 공공주택은 청약 요건부터 다르다. 소득과 자산 기준도 함께 적용된다. 당첨자를 가르는 기준도 차이가 크다. 제도 개편이 늦어질수록 기존 민영청약 대기자들의 불만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LH 직접시행으로 공급 방식은 공공 중심으로 바꾸되, 기존 민영청약 대기자의 청약 기회를 일부 보전하는 절충안이다.



삼성물산, 8145억 개포우성4차도 품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4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총 공사비는 8145억원 규모다. 개포우성4차 재건축조합은 지난 20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자고 나면 뛰는 동탄 집값… 계약금 2배 물어줘도 "안 팔아"

가격 급등으로 배상액인 계약금의 2배를 돌려주고 매도가를 올리는 편이 더 유리해졌기 때문이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지난달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 매매 계약해제 건은 82건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계약해제 급증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과급·사내 대출 등이 풀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파트 가격이 빠르게 오르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동탄의 아파트 가격을 주도하고 있는 곳이다.



데뷔 첫 승 때 눈물-코피 쏟았던 서교림, 2주 만에 시즌 2승… “다승왕이 목표”

데뷔 첫 승을 거두며 눈물과 함께 코피까지 쏟았던 서교림(20)이 2주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서교림은 7일 강원 원주시 성문안CC에서 열린 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적어 내 데뷔 첫 승을 올렸을 당시엔 18번홀에서 파 퍼트를 넣고 눈물을 쏟았다. 하지만 이날 서교림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동료들의 축하 물세례를 받았다. 서교림은 “이렇게 빨리 시즌 2승을 할 줄 몰랐다.



LG,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강뉴합창단' 후원

6·25전쟁에 참전했던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참전용사들의 후손 34명으로 구성된 '강뉴합창단'이 최근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공연하고 있다. LG는 항공권과 숙박비 등 방한단의 체류 전반을 전액 후원한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병한 국가다.



삼성전자 '예방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 비전 공개

지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 2026'에서 관계자들이 '더 건강한 내일로의 초대'를 주제로 패널토론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첫삽’

부산시의 동·서부산 균형발전 일환으로 사상구 학장동에 들어설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이 드디어 첫 삽을 떴다.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은 약 45개월 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2030년 1·4분기 안에 준공될 계획이다. 21일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공사는 지난 19일 착공돼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부산환경공단,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최근 부산환경공단 중앙사업소 관할 암남펌프장을 찾은 이근희 이사장(가운데)이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펌프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부산환경공단 제공 부산환경공단이 여름철 본격적인 집중호우와 장마, 태풍 등 풍수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최근 사업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부산환경공단 중앙사업소 관할 암남펌프장을 찾은 이근희 이사장(가운데)이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펌프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장유빈, KPGA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정상…시즌 첫 다승자 탄생

이번 대회에선 작년에 했던 선택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느꼈다. 지난주와 이번 주 플레이하면서 우승이 가까워지더라도 좀 더 차분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큰 무대를 경험한 것이 더 성장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그는 “(3주 연속 우승은) 몇 번 나오지 않은 대기록으로 알고 있다. 그 기록에 도전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개인적으로 굉장히 특별한 순간이다. 다음 주까지 잘 정비해서 군산CC에서도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려 한다. 어떻게 그렇게 잘했는지 모를 정도로 개인적으로 좋은 플레이를 정말 많이 했다.



"韓 최저임금, G7 평균보다 18% 높아"

우리나라 최저임금 수준이 선진국인 주요 7개국(G7)보다 평균 20% 가까이 높지만 노동생산성은 G7 국가들의 대비 7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1일 '주요 통계로 본 2027년 적용 최저임금 조정 요인 분석'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최저임금 연간 환산액은 구매력평가환율(PPP) 기준 G7 평균보다 6.4% 높다고 밝혔다. 특히 최저임금 대상 계층의 낮은 세율로 인해 세후 기준으로 살펴보면 우리나라 최저임금은 G7 평균보다 17.9%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 중위 임금 대비 최저임금 수준도 62.2%로, 적정 수준의 상한선인 6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난' 중기·소상공인 "3高에 최저임금 오르면 못버텨" [최저임금 인상폭 논란 (상)]

"반도체·정보기술(IT) 대기업의 성과급에 속으면 안 됩니다. 중소기업들은 매달 직원 월급을 어떻게 줄까 전전긍긍하며 정말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특히 매출의 10% 이상이 인건비로 나가는 이 업체에 큰폭의 최저임금 인상률은 가슴을 철렁이게 하는 일이다. 이 업체의 최저임금 인력 비중은 전체의 40% 정도로 대부분 외국인이다. 소상공인 업계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울상을 짓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달 소상공인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저임금 인상 관련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에 따르면 87%가 현재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 '부담이 크다'고 호소했다. 특히 자영업자 실업급여 지급액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정도로 소상공인 경영난이 극심한 상황이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고용악화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아르바이트생들 사이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고용 불안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16% 넘는 인상은 지나친 만큼 적당한 선에서 조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최저임금 인상 시 영세 사업장에 대한 보완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주택 종부세 상향 '가닥'… "지역균형·기본소득 재원으로"

재정경제부가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올리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종부세 징수액 대부분은 수도권에서 걷힌 뒤 기초지자체에 100% 배분돼 지방 재정에 쓰인다. 향후 농어촌기본소득 재원으로 꼽히는 농어촌특별세(농특세) 역시 종부세에 연동된 구조인 만큼, 윤석열 정부에서 인하된 다주택자 종부세율을 다시 상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1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지난해 종부세 징수액은 4조7000억원이었다. 이후 2023년 4조6000억원으로 2016년 이후 처음 감소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공시가격 상승과 세율 인상, 공정시장가액비율 상향 등이 맞물려 늘어났다가 윤석열 정부 들어 세율 인하 등 세 부담 완화 조치가 시행된 결과다. 정부가 종부세 상향 카드를 만지는 이유는 해당 세수가 지방 재정에 쓰이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농어촌기본소득 재원으로 언급한 농특세 역시 종부세와 밀접하다. 실제 2024년 농특세 7조166억원 가운데 종부세분 농특세는 8338억원으로 전체의 11.9%를 차지했다. 재경부는 종부세 다주택자 세율을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올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도 재개했다. 이 가운데 다주택자 세율 인상이 유력한 방안으로 거론된다. 종부세 대부분은 이미 다주택자가 내고 있다.



임광현 국세청장 "등록임대 매도 기회 주면 서울 6만8000가구 공급 효과"

임대기간 종료 후에도 다주택 양도세 중과 제외 혜택이 계속돼 매물 잠김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어 "다주택 양도세 중과도 영구적으로 적용되지 않고, 장기보유특별공제도 더 유리하게 적용받는 파격적 혜택이 있기 때문"이라며 "사실 팔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적었다. 임 청장은 2028년까지 자동말소될 서울 등록임대 아파트도 약 4만3000호라고 언급했다. 그는 "제도 개선이 없다면 이들도 유사한 매물 잠김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다만 투기 수단으로 악용되고 시장에 매물이 나오지 않는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아파트는 신규 등록이 폐지됐다.



1兆 '공룡펀드' 1년새 3배 증가

증시 '불장'이 이어지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가 빠르게 몸집을 불리고 있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운용 규모(설정액 기준)가 1조원 이상인 펀드 수는 37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18일 9개와 비교하면 1년 새 3.1배로 급증한 수치다. 10년 전인 2016년부터 2024년까지 1조원을 넘긴 국내 주식형 펀드 수는 10개 내외에 불과했다. 지난해만 해도 1월 초 6개에 그쳤지만, 국내 증시 활황에 6월 말 10개로 늘어난 데 이어 12월 말 20개로 급증했다. 1조클럽 펀드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 기준 228조8112억원으로 1년 전 59조6037억원 대비 3.8배 수준으로 성장했다.



국민연금처럼 기금이 운용… 전문성 높여 노후자금 불린다 [퇴직연금 제도 대수술 (상)]

정부가 20년 만의 퇴직연금 제도 대수술에 돌입하면서 이르면 내년부터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가 도입된다. 21일 정부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정부는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4개 분과 실무작업반을 중심으로 다음 달 말 공개를 목표로 세부안을 마련하고 있다.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는 개인이 직접 퇴직연금을 운용할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금융사를 고르고, 퇴직연금 상품을 선택하는 계약형에서 자산운용기금(수탁법인)이 퇴직연금을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기금형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정부가 올해 2월 공개한 기금형 퇴직연금 형태는 크게 3가지로 △민간 금융회사가 별도 수탁법인을 설립하는 금융기관 개방형 △여러 기업이 공동기금을 조성하는 사용자 연합형 △중소기업 가입자를 중심으로 한 공공기관 개방형 등이다. 그동안 퇴직연금 시장은 민간 금융사 중심으로 치열한 유치전이 펼쳐진 만큼 퇴직연금 시장에 국민연금이 뛰어들 경우 지각변동이 불가피하다.



LG, 엔비디아와 차세대 AI 협력 논의 박차…그룹 경영진 방미

이들은 엔비디아와 기술 세션 및 협력 과제별 논의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하고 우선 추진 과제를 도출하는 실무 중심 협의를 진행한다. 임원진 간 논의에서는 그룹 차원의 핵심 역량을 한데 결집한 '원 LG' 기반의 협력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경영진의 이번 방미는 양사 최고경영진 회의 이후 2주 만에 이뤄지는 후속 실무 논의로, 양사 협력 로드맵이 빠르게 구체화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업계는 분석했다.



최저연봉 3천만원 시대 오나… 중기·소상공인 "해고·감원으로 버텨야"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1만2000원을 요구하면서 최저 연봉 3000만원 시대가 열릴지 주목된다. 영업이익이 매년 급감하는 추세에서 고정비인 인건비가 계속 오르면 경영에 더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23일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를 본격화한다.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회의에서는 도급근로자 최저임금 보장과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둘 다 부결됐다. 앞서 노동계는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올해보다 16.3% 오른 시급 1만2000원을 요구했다.



기금형 퇴직연금 급물살... 500조 증시 안전판 기대

정부는 내년 기금형 퇴직연금의 제도화를 목표로 노사정위원회, 전문가, 은행·금융투자·보험 등 금융업계와 기금형 퇴직연금 세부안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으로 수백조원의 자금이 증시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연금을 대신한 '증시 안전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증시 호황으로 퇴직연금 자금이 은행에서 증시로 이동하면서 2023년 9조원에서 지난해 48조7000억원으로 1년 새 5배 넘게 늘었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기금형 도입을 통해 대규모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예·적금에서 주식시장으로 옮겨가면 '증시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은 501조4000억원이다. 기금형 퇴직연금이 도입되면 수익률 제고와 함께 증시 유동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유빈 올 시즌 KPGA 첫 다승…다음주 3주 연속 우승 도전

장유빈은 21일 강원 남춘천 CC에서 마무리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김민준(36)을 1타 차로 꺾고 우승했다. 당시 경험이 정말 크다고 생각한다. 한해 한해 쌓이는 경험이 나를 키우고 올 시즌도 그 경험들이 나를 빠르게 우승까지 이끈 것 같다”고 말했다. 장유빈은 다음 주 군산CC에서 3주 연속 우승과 함께 통산 6승에 도전한다. 도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DJI 오스모 포켓4 써보니… 1인 미디어부터 전문촬영까지 가능한 ‘미니카메라’

DJI가 짐벌 일체형 소형 카메라 라인업의 신작 오스모 포켓4를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전작의 1인치 이미지 센서 구조를 계승하면서도 고속 내장 스토리지 도입, 고프레임 슬로우 모션 지원, 배터리 효율 개선 등 전반적인 하드웨어 성능을 끌어올린 점이 눈에 띈다. 가로 방향으로 회전하면 전원이 켜지는 2인치 OLED 터치스크린의 구동 방식 역시 동일하다. 소형 화면 특유의 구조적 한계는 있으나 실시간 모니터링에 무리가 없는 시인성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107GB 분량의 고속 내장 스토리지를 기본 규격으로 채택했다는 사실이다. 최대 800MB/s의 쓰기·읽기 속도를 바탕으로 별도의 마이크로SD 카드 없이도 4K 영상을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 4K 해상도 기준 최대 240fps의 고배속 녹화 기능이 추가되어 화질 저하 없는 부드러운 고화질 슬로우 모션 연출이 가능하다. 음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작업 환경이라면 전용 마이크 활용이 필수적일 만큼 내장 마이크 대비 음성 수음의 해상도 격차가 뚜렷하다. 제조사 공인 기준 최대 4시간의 연속 구동 능력을 갖췄다.



우리금융그룹, 생산적·포용 금융에 10조원 더…‘동반성장’ 총 90조 규모

우리금융그룹이 생산적·포용 금융 추진을 위한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에 생산적 금융 9조4000억원, 포용 금융 6000억원 등 총 10조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LG엔솔 글로벌 특허 출원, 10만건 돌파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출원 특허가 10만건을 돌파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1일 내부 집계 결과 지난달 글로벌 특허가 등록 기준 5만9000건, 출원 기준 10만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특허를 미래 성장 동력이자 사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 자산으로 보고 연구·개발(R&D) 투자를 계속 확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산업특화 계약학과’ 10곳 신설해 대학서 중소기업 AI 인재 키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산업현장의 인공지능(AI)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업특화 AI 계약학과’ 10곳을 신설하고, 일반형 계약학과 3개를 선정했다. 산업특화 AI 계약학과 사업은 전문 인력 부족과 재직자 재교육 한계로 AI 도입·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 중진공은 서면 검토, 현장 실태조사, 전문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참여 대학을 확정했다.



인텔 ‘파운드리’ 상승세, 삼성과 경쟁하나

인텔은 애플이 미국에서 설계·생산하는 칩 제조를 맡기로 했고, 엔비디아·테슬라·구글 등과도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최근 파운드리에서의 주요 빅테크 고객 확보, CPU 가격 상승효과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애플과 인텔의 협력을 발표하면서, 엔비디아의 CPU 생산, 테슬라의 ‘테라팹’ 건설에서 인텔과의 협력 내용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멍청한 대통령들이 대만이나 다른 나라들이 우리 반도체 공장을 훔쳐가도록 내버려뒀다”며 “미국 반도체 산업이 미국 내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반도체 부흥 기조를 재확인한 것이다. 인텔은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미국 내 반도체 생산 압박과 지난해 8월 미국 정부의 인텔 지분 10% 인수를 위한 공적자금 투입으로 수혜를 입고 있다. 그럼에도 미국 빅테크 등 파운드리 고객 확보를 둘러싼 삼성전자와 인텔의 경쟁이 고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코스피 9000에도 국내 증시 8% ‘동전주’ 한국거래소, 투자자에 ‘상장폐지 주의보’

코스피 지수가 9000선을 돌파했지만 주당 1000원 미만 ‘동전주’가 전체 종목의 약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상장사 2871개 중 7.6%에 달했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는 42개, 코넥스 상장사가 29개였다. ‘코스피 불장’에도 동전주가 많은 것은 상승세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달 들어 증시에 상장된 2871개 종목 중 상승한 종목은 447개인 데 비해 하락한 종목은 2299개에 달했다.



국민연금 고갈 예상 시점 4년 늦춰졌다

최근 국내 주가 상승에 힘입어 국민연금의 재정 고갈 예상 시점이 당초 전망보다 4년 뒤인 2069년으로 늦춰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앞서 예정처는 지난해 발간한 보고서에서 국민연금의 재정수지 적자 전환 시점을 2048년, 기금 소진 시점을 2065년으로 예상했는데, 이를 각각 2년, 4년 뒤로 늦춘 것이다. 예정처는 적립금이 가파르게 증가한 배경으로 2023~2025년의 높은 기금운용 수익률을 꼽았다. 2025년 국민연금 총자산의 수익률은 18.82%였으며, 자산 중 국내 주식 수익률은 35.12%에 달했다.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코스피 오름세가 수익률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등록임대 혜택 줄여 매도 유도…서울 6만8000호 공급 효과”

임광현 국세청장이 ‘등록 임대주택 제도’를 손질해 다주택자의 매도를 유도하면 서울에서 약 6만8000호의 공급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임대의무기간 종료 후에도 세제 혜택이 유지되면서 발생한 ‘매물 잠김’ 현상을 해소하자는 취지다. 임 청장은 21일 자신의 SNS에 “임대기간 종료 후에도 ‘다주택 양도세 중과 제외’ 혜택이 계속돼 매물 잠김이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서울에 임대 등록 아파트를 보유한 A·B씨 사례로 매물 잠김을 설명했다. A씨는 2014년 수서지역 아파트 2채를 각각 5억원에 취득해 2018년 임대 등록했다. 그는 “사실 팔 이유가 없다”고 했다.



국제유가는 전쟁 전 수준 내려왔는데…주유소 가격은 언제쯤?

국제유가가 떨어져도 국내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3주 가까운 시차가 있는 데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료 부과를 검토하고 있어 소비자가 가격 인하를 체감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쟁 이전 가격을 거의 회복한 수준이다. 하지만 국내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5월 셋째주 ℓ당 2011원에서 6월 셋째주 2009원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중동전쟁이 사실상 종전 수순을 밟고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이 전쟁 이전 수준으로 원활해지면 국내 주유소 기름값도 차차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소비자가 체감하는 기름값 안정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고 외부 공격 아닌 참가자 지원 업체가 ‘해킹’

수천명의 개인정보와 창업 아이디어가 털린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유출 사고가 외부 공격이 아닌 참가자 지원 업체로 참여한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의 해킹으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출 항목은 비공개로 처리된 e메일, 심사평, 아이디어 요약 등이다. AI 솔루션 업체는 참가자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AI 이용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반도체 호황’이 부른 유동성…내년까지 부동산에 ‘50조’ 풀리나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과급이 물가나 부동산 가격 등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막대한 규모로 풀리게 되면서 실제 시장에 유동성이 얼마나 공급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직원 성과급과 주택대출 등을 합치면 내년까지 시장에 풀리는 유동성 규모는 약 5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추산이 나온다. 이를 감안해 내년 현금화가 가능한 규모를 추산하면 약 7조6000억원이다. 두 회사 직원들이 보유한 기존 자사주 평가이익까지 고려하면 부동산 대금 규모는 더 늘어나게 된다.



김용범 “반도체 국부, 부동산 흡수 안 돼”…보유·양도세 강화 예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부동산 과세를 정상화해야 한다”며 “보유세와 양도(소득)세를 조정하는 것은 필요하고 옳은 방향”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발표될 정부의 세법 개정안에 담길 부동산 보유세와 양도세 규제 강화를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실장의 지적은 재정경제부가 다음달 말 내놓을 세법 개정안에 대한 가이드라인으로 볼 수 있다. 고가 주택에 대한 보유세 강화가 그 핵심이다. 1주택자에게 최대 80%까지 주어지는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을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적용 대상이 넓어져 조세 저항을 부를 수 있는 주택 공시가격 현실화는 포함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은행이 다음달 기준금리 인상을 사실상 예고한 상황에서 영세 자영업자와 서민들의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정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AI가 불 붙인 반도체 슈퍼사이클… 반도체 ETF 관심 '후끈'

최근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국내 증시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생성형 AI를 넘어 스스로 추론하고 판단하는 '에이전트 AI(Agentic AI)'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이에 따라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가 확대되는 한편, AI 인프라 확대의 핵심 부품인 HBM을 비롯한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시장에서는 이번 반도체 업황 개선이 단순한 경기 회복을 넘어 AI 중심의 구조적 성장 국면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차세대 AI 플랫폼 공급망' 핵심 기업으로 거론되며 국내 증시를 이끌고 있다. 특히, 최근 리밸런싱을 통해 SK스퀘어가 신규 편입되며 AI 반도체 시장 성장의 수혜 기업들에 보다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LG, 엔비디아와 AI 협력 속도 낸다…경영진·실무진 30여명 방미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와 김병훈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해 LG전자, LG이노텍, LG CNS, LG AI연구원 실무진 등 30여 명이 동행한다. 현 사장이 이끄는 LG CNS는 AI 데이터센터와 피지컬 AI를 미래 사업으로 육성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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