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선관위 원포인트 개헌, 필요땐 대통령 발의”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유럽·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 결과를 직접 설명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도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군함 10척을 빠르게 건조해 줄 수 있겠느냐”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혁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런 상태로 갈 수는 없다”며 “필요하다면 대통령이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노태악 前선관위장 등 12명, ‘투표지 부족’ 수사의뢰 권고
진상규명위가 이날로 열흘간의 활동을 종료한 가운데 18일 출범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23일 각급 선관위의 기관 보고를 시작으로 국정조사를 시작한다.
정부, 공무원연금공단-코이카 이사장 해임 건의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88곳을 대상으로 한 기관 평가에서 국립공원공단과 코이카, 코바코 등 3곳이 ‘아주 미흡’을 받았다.
李 “트럼프 ‘이젠 북한 문제에도 관심 가질 때 됐다’고 말해”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다. 충분히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고 이 대통령은 전했다. 그는 “대화가 언제 열릴지는 알 수 없다”면서도 “그간 우리는 ‘힘을 통한 평화’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美군함 10척 빠르게 건조 가능한지 물어”
이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는 조선을 포함한 호혜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뜻을 같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연히 가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해드렸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구체적인 숫자를 언급하며 한국에 군함 건조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관련 규제 완화 논의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실제로 미국 내 입법 흐름도 바뀌고 있다. 그동안 미국은 해군 함정의 해외 건조를 엄격히 제한해 왔지만, 동맹국 조선소 활용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李 “우리 돈으로 방위 책임, 전작권 왜 美가 갖나”
이어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리는 국방비를 (GDP 대비) 3.5%까지 증액하기로 약속했고 주권국가로서 한반도 방위는 우리 스스로 책임져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전시작전권 반환 얘기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일부러 안 했다”고 밝혔다.
李 “선거일 기점 지지율 폭락 엄중 수용… 與 원수 싸우듯 말라”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정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유럽 순방 기간 동안 X(옛 트위터)를 통해 “죄송하다. 이를 두고 정 대표 체제에서 나타난 여권 내 균열이 국정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라는 인식을 드러냈다는 해석이 나온다. 국정은 변한 게 없다”고 했다. 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아 현행 국정 기조를 토대로 속도전에 나서면서 성과 중심으로 평가받겠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 내의 경쟁과 갈등에 대해서도 한 말씀 꼭 드리고 싶다”며 작심 발언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원수 싸우듯이 하지 말라. 거기에 같은 입장에 있는 같은 진영이라고 하는 울타리 안에 있는 사람들끼리 경쟁하는 게 아니라 전쟁해서야 되겠냐”고 지적했다. 다시 서로 회복할 수 없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상적이고 우아한, 멋있는 주장을 하는 것도 중요한데, 주장하면 뭐 하겠나. 없는 얘기를 만들어서 그러지 말라”고 반박했다.
“보완수사권 폐지, 정치 슬로건 측면 있어… 악용 여지 없는 예외까지 봉쇄하면 문제”
이미 정치적 슬로건으로 활용되는 측면이 없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8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강성 지지층 결집을 위해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주장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이 같은 발언은 취임 1주년 회견에서 밝혔던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李정부 2년차 인적개편, 이르면 내주초 靑부터 단행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뒤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을 불러 만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개편 인사가 이르면 21일이나 다음 주초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청와대 내부에선 “청와대 개편을 앞둔 ‘송별 만찬’ 성격의 자리”라는 말이 나왔다. 올해 1월 강원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 우상호 강원도지사의 후임 정무수석으로 임명된 홍익표 정무수석의 교체 가능성도 거론된다. 청와대 안팎에선 청와대 개편과 맞물려 중폭 이상의 개각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李 월드클래스 지도자” 연일 찬사 쏟아낸 정청래, 보완수사권엔 “전면 폐지 당연” 다른 목소리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코스피 9,000 돌파를 거론하며 “중동 전쟁 위기 속에서도 이 대통령의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으로 코스피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했다.
위기때면 단식-입원, ‘소나기’ 피하는 장동혁
장 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후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가 의료진 권유로 입원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대응 과정에서 과로를 한 데다 단식 후유증이 겹쳤다는 게 지도부의 설명이다.
“투표지 축소 인쇄 보고 못받았다”던 노태악, 뒤늦게 말바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열흘간 조사한 중앙선관위 진상규명위원회 조현욱 위원장은 19일 최종 브리핑에서 “선거관리 시스템의 총체적 부실 상황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앙선관위는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 등 12명에 대한 수사 의뢰를 권고하는 등 이번 사태의 책임이 선관위 수뇌부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특히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가장 심각했던 서울 송파구의 경우 투표용지 인쇄량 기준을 ‘선거인 수 50%’로 줄여놓고 실제론 그보다 적은 양만 인쇄한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송파구가 실제로 일련번호를 기재해 인쇄한 투표용지는 예상 선거인 수 56만4438명의 49.7%인 28만800장에 불과했다. 또 투표용지 인쇄 기준을 ‘70% 이상’으로 다시 높일 것을 권고했다. 진상규명위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등이 주장하는 재선거는 권고 사항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문제는 노 전 위원장이 취임한 2022년엔 이 수당을 지급할 법적 근거가 없었다는 점이다. 노 전 위원장은 2023년 6월 한 달 동안 안건검토수당만 510만 원을 받기도 했다.
李 “선관위 방종 가까운 자유 누려… 감시-견제 위한 법 개정 필요”
대법원장이 지명한 대법관인 선관위원이 중앙선관위원장을 맡아 온 관행을 문제 삼은 것. 근데 ‘평소에 42명 왔으니까 43장만 만들자 그랬는데 45명 와버렸네’가 말이 되냐”고 했다. 또 이 대통령은 “(중앙선관위원장이) 비상임으로 해서 선거날도 제대로 출근을 안 했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렇게 하면 되겠냐”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의 ‘개표소 봉쇄 시위’에 대해선 엄정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수사하고 책임을 묻도록 지시했다”고 했다.
지지율 하락에 李 '직접 브리핑'…선관위 원포인트 개헌도
이 대통령 본인도 순방 기간 중임에도 SNS를 통해 여당과 야당의 역할과 정치적 책임, 투표용지 부족사태로 촉발돼 계속해서 이어진 잠실 투표소 봉쇄 등에 대해 글을 올렸던 만큼 흐름은 자연스러웠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마음에 안 든다는 사람이 늘어난 것 아니겠느냐"고 말한 데 이어 "당에 대해서도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늘어나지 않았겠느냐"고도 원인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제가 선거 얘기를 하면 선거법 위반이라고, 공정의무 위반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선거 얘기를 못하게 돼 있다"면서도 정치권의 역할에 대해 직설을 쏟아냈다.
'두 국가'라면서…대변인까지 둔 北 외무성 대남조직 10국
북한은 지난 13일 외무성 10국 대변인 담화를 통해 북·러 군사협력 규탄과 북한의 핵보유국 불인정 입장을 담은 한·EU 공동성명을 비난했다.
몸 푸는 與 당권주자들…'당원 최다' 호남 민심 향배는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꾸려지는 다음 주 더불어민주당은 차기 당권 레이스에 본격 돌입한다. 전준위는 전당대회 준비와 진행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당 기구다. 전당대회는 오는 8월 17일로 예정돼 있다.차기 당대표 선거는 정청래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 송영길 의원 등 3파전 양상이다. 가장 최근 당대표 연임에 성공했던 이재명 당시 대표 사례에 비춰보면 전준위 구성 전 대표직을 사퇴하며 연임 도전을 선언할 것이라는 얘기다.김 총리의 민주당 복귀는 이르면 이달 말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임 국무총리 임명 후 총리직에서 물러날 계획이다. 호남권에서는 "송 의원의 지역 조직이 이미 움직이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차기 전당대회 최대 승부처는 단연 호남권이다. '민주당의 본산'이라는 정치적 의미뿐 아니라 당원 1인 1표제로 치러지는 전당대회에서 가장 많은 권리당원 표가 호남권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인터뷰]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보여주기식 정책으로 교권보호 안돼"
김 교육감은 부산시교육청에서 한 와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에 등장하는 교권보호국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진보성향인 김 교육감은 민선 3대·4대 부산시교육감을 역임한 뒤 지난해 4월 재선거에서 3년 만에 다시 당선됐고, 6·3지방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함으로써 사상 최초 4선 민선 교육감이 됐다. 김 교육감은 공교육 활성화와 교육격차 해소,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가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체제 정비 등을 주요 정책으로 제시했다. 학교폭력과 극단적인 학부모 민원 등으로 학교 현장이 병들어 빨리 치료해야 하지만, 참교육에 나오는 '교권보호국'과 같은 보여주기식 정책으로는 교권보호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 교사가 학교폭력과 민원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학교장과 교육지원청 민원대응팀이 보호막 역할을 해줘야 한다.
[북한날씨] 최대 180㎜ 폭우…"벼락·돌풍 주의"
북한은 20일 전 지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황해도의 예상 강수량은 30∼80㎜로, 많은 곳은 12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글로컬] 핵 포기 않고 제재 벗는 이란…북한이 배울까
핵 문제에 관한 한 이란이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란이 핵 개발을 포기하지 않고도 대미협상에서 새로운 활로를 열 가능성이 커지면서 북한에도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이란과의 핵 관련 합의가 2015년 이란 핵 프로그램을 제한하는 대신 제재를 완화하는 구조로 체결한 '오바마 핵 합의'보다 훨씬 나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이 모든 제재를 풀어주면 앞으로 사용할 외교적 지렛대를 잃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이란이 여건 변화에 따라 선택을 달리 할 수 있는 잠재적인 핵 능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문제는 중동을 넘어 한반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환경은 북한이 '비핵화 없는 협상'에 자신감을 갖게 만들 수 있다. 이란 전쟁 종전 협상이 북핵에 미치는 영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북한의 오판까지 불러올 수 있다. 이란 전쟁의 원만한 마무리가 잔뜩 위축된 한국 경제에 긍정적 신호가 될 수 있지만, 국가 안보 차원에서는 기회와 리스크를 동시에 안겨줄 수 있다. 남북관계 단절 국면에서 위험 요인은 언제든지 증폭될 수 있다는 점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
장동혁 사퇴 땐 2가지 경우의 수…결정은 권한대행 1순위 정점식 손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송석준 의원의 공개 발언 요구를 듣고 있다. 다만 이 경우 새 대표는 전임자의 남은 임기만 채운다. 당헌 제98조는 제26조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당 대표 권한대행이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시 말해 장 대표의 남은 임기 1년만 채울 새 대표를 곧바로 선출하는 대신, 비대위 전환 후 임기 2년의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치르는 방법도 열려 있는 셈이다.
美 이어 中까지 ‘정상급 외교’…金총리, 임기 마지막 ‘유종의 미’ 남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6년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 총리 취임 이후 처음 중국을 방문하는 만큼, 중국에서도 정상급 인사와의 교류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총리의 카운터파트인 중국 국무원(행정부)을 이끄는 리창 총리와 회동할지 주목된다.
국방부, 형사사법정보체계 구축 준비…군사법행정 전산화 시동
국방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근거로 민간의 ‘킥스’(KICS·Korea Information System of Criminal Justice Services)와 같은 군 내 형사사법포털을 구축해 군사법원과 군 수사기관 간의 전산 정보를 교환하는 체계 구축에 나설 전망이다. 민간 경찰, 검찰 등 형사사법기관을 전산망으로 연결한 통합시스템인 형사사법정보체계(KICS·킥스)와 같은 형사사법포털을 군에도 구축해 수사기록물 등 형사사건 정보를 전산망으로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군 사법기관별 정보체계를 통합해 수기 형식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군 외 형사사법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형사사법절차의 투명성을 높여 군검찰, 군사법원 등의 상호 간 행정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법령상 근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석 "유시민, 안 멈춰…뭔가 지키려는 부족주의 발상"[한판승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 박재홍> 박재홍의 한판승부 여의도 내전 오늘도 함께하실 두 분을 만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김한규> 안녕하세요.◇ 박재홍> 그리고 정옥임 전 의원님, 엘레강스 정 어서 오세요.◆ 정옥임> 안녕하세요.◇ 박재홍> 오늘도 엘레강스하게 그린. 이게 드레스 코드를 우리 김한규 의원님은 그레이로 빗 길 오실 때 괜찮으셨습니까?◆ 김한규> 우울하더라고요. 아닌가?◇ 박재홍> 그러니까 대통령의 오늘 회견 브리핑 내용이 굉장히 업데이트된 게 많아가지고 이걸 또 안 할 수가 없다 해서 또 많이 반영을 했습니다. 대통령이 순방 성과 브리핑을 진행을 했는데 그 계획에 없던 회견까지 총 90분을 꽉 채워서 했습니다. 이런 말까지 있었는데 일단 어떻게 들으셨는지 우리 김한규 의원님이 좀 부담스러우시겠죠?◆ 김한규> 아니요, 엄청 공감되는 내용이죠. 저처럼 출마하지 않고 어떤 캠프에 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지금 정말 불만이 많거든요. 아니, 왜냐하면 누가 당권을 갖느냐로 싸우다가 지금 당의 지지율을 깎아먹고 있잖아요. 그래서 국민들이 볼 때는 그렇게 시끄러운가 하겠지만 정치 고관여층이 볼 때는 그렇죠. 이렇게 지금 대통령의 멘트 자체로 보면 양 진영의 잠재적 후보와 지지자들이 지금 죽을 듯이 싸워서 대통령이 니들 그만 좀 싸워라 하는 형태잖아요. 근데 제가 기억하기로는 대통령이 참전을 함으로써 이런 지경까지 이른 거 아니었나요? 진짜 죽을 수도 있다. 근데 제가 볼 때 그 대통령 멘트의 방점은 진짜 죽을 수도 있다. 정 의원님이 얘기하신 게 무슨 취지인지는 알겠어요. 그거에 대한 불만도 있으신 것 같고 저는 우리 여당 의원들한테 하고 싶은 말씀인데 원래 여당은 좀 억울한 게 있어요. 대통령이 여당이기 때문에 그 대신에 의원이 할 수 있는 것도 되게 많고 이점도 되게 많거든요. 아까 그 진짜 죽을 수도 있다. 그다음에 이 대통령 얘기인데요.◆ 김한규> 저도 50대입니다.◆ 정옥임> 대통령을 끌어들였다고 얘기하셨지만.◇ 박재홍> 여당 의원들이.◆ 정옥임> 제가 볼 땐 대통령 스스로가 참전한 거예요. 그리고 지금 시대가 달라졌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시는 대통령과 여당의 관계는 대한민국의 현대 정치사가 짧기 때문에 그래 왔었어요. 대통령의 메시지라는 거는 대통령이 정치인이기 때문에 정치 전체가 여당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된다라는 얘기를 하는 거는 당무 개입이 아니에요. 이렇게 정무수석 보내가지고 얘기하고 비서실장 부려서 얘기하고 정무수석 보내가지고 아무 말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협박하고 그때는 무슨 해석이 아니에요. 그건 너무나 투명한 그런 당무 개입을 했던 거고 그때하고 비교할 거는 아닌 것 같고요. 다만 지금 위험 수위에 왔어요. 제가 보기에는 거기에 대통령도 일정한 원인 제공을 저는 했다고 봅니다. 근데 그걸 우려하는 것 같아요. 대통령으로서는 그것도 의식할 필요가 있는 것 같고 예전에는 이렇게 전당대회를 치면 당내에 후보자들이 있고 계파가 있고 그룹이 있고 이렇게 경쟁을 했는데 지금은 행위자가 너무 많아요. 굉장히 무질서예요. 이런 거 가지고 지금 싸움을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그걸 가지고 싸움을 하려고 참전을 하려고 하는 분들이 있고 그렇다 보니까는 매우 퇴행적인 모습이거든요. 그거는 그 국정에도 도움이 안 되고 여당의 여당다운 역할에도 도움이 안 돼요. 그런 점 전반은 충분히 저는 우려할 만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이재영> 전 대통령이 하신 말씀 중에 오늘 공감되는 부분 핵심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이 말씀하셨잖아요.◇ 박재홍> 맞아요. 그때 대통령 지지율 매우 높았습니다. 지방선거 들어가면서 사람들이 딴 얘기 안 했어요. 그러면서 선거 결과가 이렇게 나온 거 아니겠어요? 왜냐하면 민주당에서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당내 갈등이 그런 메시지를 계속 보냄에도 불구하고 나오는 얘기라든지 아니면 행동에 대한 해석은 그냥 다음 당권 주자 누구냐. 누가 당권을 쥘 거냐 이거밖에 안 남아 있습니다.◇ 박재홍> 그렇죠. 그래서 어제 정청래 대표가 대통령이 순방 후 귀국하는 장면에 나갔죠. 이 논란에 대한 또 대통령의 답변도 있었는데 직접 듣고 이어가겠습니다.◇ 박재홍> 두 분의 발언을 한번 묶어서 같이 들었는데요. 뜨끔한 분들이 있을까요?◆ 정옥임> 네, 그러니까는 지금 한쪽에서는 꿈 깨라는 거고 한쪽에서는 넌 지금 정치적 이익대로 하는 거 아니야? 그런데 지금 이 민주당 내에서 대통령과 대표 간에 이 보완 수사권 하나만 가지고 하는 설전만 보더라도 해석이 쉬워요. 그러니까 먹고살기 어려운데 지금 이런 걸 가지고 권력 투쟁을 하는 거죠. 사실 노선 투쟁이나 정책 투쟁 같은 건 정당에서 하는 거예요. 권력 투쟁도 하는 건데 앞에 2개가 부재한 상황에서 뒤에 것만 하는 것 같죠. 물론 거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소위 포장제로 표현을 하지만 사람들은 알아듣는 거, 제가 볼 때 지금 대통령과 대표 간의 이 갈등은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람 없을 거 아닙니까? 저는 정치적인 이익을 위해서 보완 수사권 문제를 꺼내지 않았고 저도 최고위원님들도 여러 분 얘기를 하셨는데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이견이 있는 분도 있는데 이게 정치적으로 공격을 받을 수 있으니까 사실 당내에서 토론을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봐요. 대통령이 저렇게 말씀하시면 그래도 뭔가 예외적으로 방안을 찾을 수도 있을 텐데 그거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 자체를 못하고 있는 게 저희 문제라고 생각해요. 원구성 협상이 안 됐거든요. 지금 형사소송법 개정안만 남았거든요. 그리고 이거를 전당대회에 말하자면 쟁점으로 가져가려고 하는 의도를 정청래 대표는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거듭 이걸 강조하는 것 같고 그런데 제가 거듭 말씀드리지만은 보완 수사권 문제는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보완 수사권 가지고 예전처럼 검찰이 그걸 가지고 무슨 별건 수사해가지고 죄 없는 사람을 다 죄를 뒤집어 씌워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보완 수사권이라도 남겨야 지금 범죄 피해자들을 더 잘 보호할 수 있다. 지금 고소 사건 하나 들어가면은 1년 내에 예전 같으면 종결이 되던 게 2년, 3년 간다는 거 아닙니까? 저는 묻고 싶습니다, 거꾸로.◆ 정옥임> 그러니까 합리적 경쟁이 된다는 거예요. 지금 오늘 오전에도 막 꿈 깨세요. 왜냐하면 어떤 후보가 보완 수사권 유지해야 된다라고 주장하겠어요? 사실은 어떤 후보도 최고위원이든 당대표 후보든 설사 대통령하고 아주 가까운 후보들도 지금 상황에서는 그거를 쟁점으로 안 만들려고 하시겠죠. 대통령이 들과 만났을 때도 보완 수사권에 대한 질문이 있긴 있었습니다. 그랬는데 대통령이 귀국하면서 다시 보완 수사권 문제로, 그거는 왜냐하면 이 과정에서 이러한 갈등의 과정에서 대통령이 해외에 있을 때 당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 그다음에 보완 수사권 폐지.◇ 박재홍>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 정옥임>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 그다음에 보완 수사권 폐지.◇ 박재홍> 전면 폐지.◆ 정옥임> 그러더니 갑자기 월클.◇ 박재홍> 월드 클래스 대통령.◆ 정옥임> 나왔다가 그다음에 당무 개입까지 나왔었잖아요. 그러더니 다시 보완 수사권 얘기를 당 대표가 하는 거예요.◇ 박재홍> 오늘 오전에.◆ 정옥임> 네, 그러다 보니까 대통령이 어제 다 나오라고 그랬잖아요, 공항에. 그래서 대통령이 지금 이 상황을 그렇게 아주 해석이 쉽게 시그널을 보냈는데 이게 안 먹힌 거야, 속된 표현으로 하면. 2부에서는?◆ 박원석> 저는 그러니까 저거는 강성 지지층 결집용 메시지라고 봅니다.◇ 박재홍> 정청래 대표의.◆ 박원석> 네, 그러니까 딴지나 이런 커뮤니티 가보시면 금방 알아요. 근데 지금 보완 수사권 문제가 검찰을 없애는 것에 있어서 마지막 남은 어떤 쟁점처럼 돼 있는 거예요. 그걸 그렇게 부풀리는 거는 좋은 정치가 아니에요.◇ 박재홍> 오늘 대통령이 2시에 순방 성과에 대한 브리핑 하면서 국내 정치 관련해서 언급이 굉장히 많아가지고 그 발언들을 1부에서 많이 짚어봤고요. 저는 그렇게 무서워하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저는 귀신을 무서워하지 다른 건 안 무서워해요.◇ 박재홍> 의외네요. 갈등 상황 어떻게 될 것이냐.◆ 정옥임> 제가 볼 때는 정청래 대표도 굉장히 멘탈이 강한 정치인인 것 같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그래서 대통령이 약간의 전술적 수정을 한 것 같아요. 정청래 대표와 같이 일할 수 없다라는 생각은 저는 똑같다고 봐요. 그런데 지금 그렇게 아무리 시그널을 줘도 시그널에 대해서 모르는 건지 모르는 척하는 건지 그러니까 막 속으로는 굉장히 심리적으로 상태가 더 안 좋았을 거예요. 이런 얘기를 할 정도인데 대통령이 바뀌었어요. 권한을 가지면 이 책임도 져라.◇ 박재홍> 책임도 지겠죠. 우리 오직 김한규 의원님이 성실하게 나와주고 계십니다.◆ 김한규> 그래서 저희 의원들끼리 전체 의원들, 친한 의원들 방에 요즘 제일 위험한 게 방송이야 이렇게 하거든요.◇ 박재홍> 진짜 그렇구나. 연락을 주면 이렇게 답을 안 주세요, 의원님들이.◆ 김한규> 지난 정권 때 국민의힘 의원들이 방송에 안 나오려고 했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당분간은 그게 얼마나 길게 갈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다 바짝 엎드려 있지 않을까, 후보들이.◇ 박재홍> 그래서 움직일 수 있는 분이 유시민 작가가 아니냐라는 설이 있습니다. 이분이 이제.◆ 김한규> 국민의힘 얘기 언제 합니까?◇ 박재홍> 한 3분만 더 할게요. 다 그렇게 해석하죠. 저는 안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만 지금까지 유시민 작가가 민주당 문제에 발언하고 어떤 행보를 해온 걸 보면 멈출 것 같지 않아요. 저는 그 둘 다 아닌 것 같아요. 저는 더 심각한 얘기를 들었는데 그 얘기까지는 하지는 않겠습니다, 확인이 안 됐기 때문에.◇ 박재홍> 한 분만 더 할까요?
박원석 "퇴로없는 장동혁, 더 극단적 행위할 것"[한판승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436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국민의힘 박정훈, 정성국 의원과 인사를 하고 있다. 박종민 ◇ 박재홍> 아무튼 여기까지 하고요. 우리 김한규 의원님이 갈급한 국민의힘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장동혁 대표에 대한 사퇴 요구가 지금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또 이런 분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 국민의힘이 오늘 내일 사퇴하라라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요.◇ 박재홍> 그래요?◆ 김한규> 국민의힘 스타일인 것 같아요. 가을 얘기를 계속하잖아요. 가을 전에.◇ 박재홍> 우재준 최고위원이.◆ 김한규> 사퇴하라라고 얘기했는데 근데 정말 국민의힘 의원들 중에 사석에서 만나거나 이래도 정말 장동혁 대표의 호의적인 분이 참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지금은 완전히 구석으로 몰려 있는 상태인 것 같고 뭔가 정국 구상을 하려고 병원에 입원하신 것 같은데 저는 수가 안 보일 것 같아요.◇ 박재홍> 수가 안 보인다. 아니면 이재영 의원님 먼저 해 주세요.◆ 이재영> 아니, 근데 맞아요. 그리고 가을 얘기 나오고 봄 얘기 나오고 언젠가는 내려가겠지 하는데.◇ 박재홍> 최고위에서 직접 밝히고.◆ 이재영> 솔직해서 그게 더 잔인한 거죠. 말려 죽이는 거잖아요.◇ 박재홍> 오늘 이렇게 조용한 가운데 굉장히 발언이 세시네요. 말려 죽이다니.◆ 이재영> 그렇죠. 왜냐하면 이게 빨리 내려오면 뭔가 재정비하고 다시 뭘 할 수 있거나 하는데 다 모든 사람들이 진짜 10명 중에 9명이 당신은 끝났어라는 얘기를 노골적으로 하고 있는데 내려오라는 얘기도 안 해. 그거 말려 죽이는 거 아니에요? 근데 장동혁 대표가 식물 상태로 조용히 가만히 있으면 문제가 없을 텐데 이분이 가만히 안 있거든요. 요즘에는 또 그 K-MAGA 이 책봉을 황교안 대표가 받아가지고 굉장히 이분이 지금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대요, 그것 때문에.◆ 박원석> 황교안 대표 미국 가 있잖아요. 지금 지난번에 모스탄 와가지고 그 K-MAGA 책봉 받으러 간 거거든요. 장동혁 대표가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래서 가만히 안 있을 거거든요. 근데 그런 걸 그럼 지켜봐야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모처럼 지금 아까 지지율도 오른다고 말씀하셨는데 야당으로서 견제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는데 그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할 거예요. 저거 하려고 막 뽑았으면.◇ 박재홍> 지금 가장 외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최고의원 사퇴잖아요. 그래서 최고의원 사퇴의 부분인데 그래서 지금 캐스팅 보트가 김재원 최고위원과 신동욱 최고위원 두 분인데 어제 최고위 회의에 김재원 최고위원이 참석을 안 했단 말이에요. 신동욱 어떻게 하고 있느냐고. 그러니까 참 나도 이런 얘기하면서 정말 이런 생각은 드는데 아무튼 지금 그런 느낌 아닐까 왜냐하면 지금 아무리 의원들이 얘기를 해도요. 근데 과거 일들을 생각해 보니까 과거에 이 장동혁 체제가 아닌 오랜 옛날부터 국민의힘은 예를 들어서 선거에서 진다. 근데 절대 안 나갔어요. 지금 생각해 보니까. 그래서 지금 아마 이 와중에 물밑에서는 굉장히 보폭이 빠른 사람들이 생기겠죠. 그런 상황이에요. 그래서 장동혁 대표는 병원에 있으나 어디 있으나 또 소위 장고를 하든 정국 구상을 하든 그의 운명은 제가 볼 때 여기서.◆ 이재영> 힘들어.◆ 정옥임> 그렇죠. 왜냐하면 안 봐요.◇ 박재홍> 안 봐요?◆ 박원석> 왜냐하면 조중동 신문도 안 봐요.◆ 정옥임> 안 본대, 유튜브만 본대.◆ 박원석> 고성국 TV만 봐요. 부정선거 얘기를 옛날 윤석열 대통령이 있을 때는 하시다가 요즘은 안 하시는 걸로 방향을 좀 바꾼 것 같아요. 그것 때문에도 속도 조절을 하는 분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지금 당장 장동혁 대표 체제가 사라지면 바로 한동훈 복당이 가시화될 거고 그러면 차기 경쟁 구도에서 중대한 변수가 되니까 그건 내키지 않는다. 저는.◆ 박원석> 내가 면전에서 얘기했네.◆ 이재영>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오세훈 지금 시장, 한동훈 의원 이 두 사람은 그냥 우리 보수 진영의 차기 대권주자의 리더로서 전략자산이 돼버렸어요. 오히려 그 둘의 경쟁은 보수를 살릴 수 있는 건전한 그런 쇼가 될 수도 있고 저는 행사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재홍> 한판승부가 될 수도 있고.◆ 이재영> 맞습니다. 한판승부.◆ 김한규> 그런데 오세훈 시장은 당권 도전을 할 수가 없잖아요.◆ 이재영>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죠.◇ 박재홍> 그게 포인트예요.◆ 이재영>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죠. 정점식 의원은 충분히 그럴 수도 있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을까요?◆ 이재영> 근데 우리 당의 역사를 보면 황교안 대표도 그랬고요. 그러면 오세훈이 편할까 한동훈이 편할까 벌써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 많을 거예요. 저는 그렇게 봅니다.◆ 이재영> 그건 무조건 하겠죠. 때문에.◇ 박재홍> 대리인을 세울 수 있다.◆ 박원석> 누구 대리인을 세우든가 아니면 오 시장하고 호흡을 같이 하는 어떤 그룹이 형성되든가.
이화영 ‘연어 술파티’ 위증, 배심원 4대3 유죄…정치자금법은 7대0 무죄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은 대체로 일관되거나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이 없어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배심원 7명 전원이 무죄 평결을 냈다. 자신의 형사사건에서 충분한 방어권을 행사하기 전에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공소권 남용에 해당한다는 취지다.
李 조작기소 특검 발단 “연어 술파티”…법원 판단은 “거짓말”
수원지법 형사 11부(부장판사 송병훈)는 20일 정치자금법 위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위증)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전 부지사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이번 재판은 국민참여재판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10일간 진행됐다.핵심 쟁점은 이 전 부지사가 국회 청문회에서 제기한 ‘연어 술파티’ 발언의 위증 여부였다. 그는 2024년 10월 국회 청문회에서 “(검찰 조사 과정에서) 회덮밥, 연어,된 술자리가 있었다”며 이 과정에서 검찰의 회유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북한 온실에 황금수박, 상점엔 팝콘·젤리…평범한 인민도 먹을 수 있을까
함경남도 함주군의 연포온실농장에 대해 보도한 지난 17일 북한 조선중앙TV 오후 8시 보도 화면에 잡힌 황금수박. 조선중앙TV 화면 갈무리 최근 북한 관영 매체에 이색적인 과일과 다양한 군것질거리가 연일 등장하고 있다. 북한 주민들 사이의 생활 수준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함경남도 함주군의 연포온실농장에 대해 보도한 지난 17일 북한 조선중앙TV 오후 8시 보도 화면에 잡힌 애플수박. 조선중앙TV 화면 갈무리 지난 17일에는 함경남도 함주군의 연포온실농장의 모습을 보도했는데, 겉이 노란색인 ‘황금수박’과 ‘황금 방울토마토’가 화면에 잡혔다. 열매가 사과 정도 크기인 ‘애플수박’도 전파를 탔다. 평양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에 대해 보도한 지난 16일 북한 조선중앙TV 오후 8시 보도 화면에 잡힌 복숭아 요구르트. 북한 노동신문이 19일자 2면에 게재한 평양강냉이가공공장 사진. 지난 18일 북한 조선중앙TV 오후 8시 보도 화면에 나온 각종 과자. 조선중앙TV 화면 갈무리
[현장in] 선거 질서 훼손했나…정이한 '자작극 의혹' 수사 결론 관심
동정표 노린 연출 가능성에 경찰, 공무집행방해·공선법 위반 수사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정이한 전 개혁신당 후보가 얻은 표다. 1988년생으로 38세인 정 전 후보는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 선임비서관, 한덕수 전 국무총리 민정비서관실 사무관, 개혁신당 대변인 등을 거치며 정치권에 이름을 알렸다. 출근길 인사를 하던 중 차량 운전자가 "젊은 놈이 무슨 시장이냐"며 커피를 뿌렸고, 이에 놀란 정 전 후보가 뒷걸음질 치다 넘어져 의식을 잃었다는 내용이었다. 정 전 후보가 포함된 부산시장 후보 여론조사가 많지는 않지만, 3월 KNN 여론조사에서 0.7%였던 지지율은 피습 직후인 5월 부산MBC 여론조사에서 2.0%로 올랐다. 정 전 후보는 선거 기간 TV 토론회에서 배제되자 7일간 단식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은 정 전 후보와 음료를 투척한 A씨가 사건 전 전화 통화를 한 정황 등을 토대로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고 있다. 음료 투척자는 정 전 후보의 헬스 트레이너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두 김해시장 당선인, '李대통령 현장·소통' 벤치마킹 눈길
20일 인수위에 따르면 정 당선인은 내달 1일 취임 후 시장이 주재하는 주요 회의를 시민들에게 실시간 공개할 예정이다. 실·국·과장 등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비롯해 정례 조회와 주요 사업 보고회 등 공개할 수 있는 회의들은 김해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주요 정책이나 시정 현안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민 이해도를 높여 열린 소통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정 당선인은 인수위 분과별 업무보고 마지막 날인 지난 17일 회의가 길어지자 인수위원들과 배달된 김밥을 먹으며 업무 보고를 이어갔다.
'연어 술파티' 국회 위증 유죄...국힘 "범죄세탁 중단해야"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으로 유죄를 선고받아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지난 4월 14일 국회 '윤석열정권정치검찰조작기소의혹사건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쌍방울 대북 송금 재판에서 스모킹건이었던 '연어 술파티' 증언에 대해 법원이 국회 위증으로 실형을 선고하자, 국민의힘이 대국민 사기국의 실체가 마침내 드러났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20일 박성훈 수석 대변인 논평을 통해 "국민을 기만하고 사법부를 조롱했던 '검찰청사 내 연어 술 파티' 의혹의 대국민 사기극의 실체가 마침내 드러났다고 밝혔다.
한동훈 “복당 목표로 하고 있어…장동혁, 보수 이끌 정통성 상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본회의장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권력자에게 불편하다는 이유로 제도 자체를 폐지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코스피 9000' 두고도 정치권 다툼..국힘 "불균형 성장"
코스피가 사상 첫 9000을 돌파하며 한국 자본시장 역사를 새로 썼다. 공동취재 코스피가 사상 처음 9000포인트를 돌파하면서 역대급 불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야권은 불균형 주식시장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국민의힘은 조용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재명 정권은 그동안 코스피의 불균형적 성장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 코스피 지수를 자랑하는 정치가 아니라, 대한민국 기업 대부분의 주가에 빨간불이 켜지는 시장이 진정한 성과"라고 밝혔다.
국힘, '술파티 위증' 이화영 판결에 "거짓 선동 실체 드러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전 부지사의 황당무계한 거짓말은 그동안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전체를 '검찰의 조작 수사'로 몰아가기 위한 민주당의 핵심 각본이었다. 국민을 기만하고 사법부를 조롱했던 '검찰청사 내 연어 술 파티' 의혹의 실체가 마침내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공소 취소 시도를 중단하고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마도 국민참여재판 제도를 폐지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지 않을까"라고 비꼬았다. 한 의원은 "이 대통령에게 분명히 경고한다.
한동훈 "2030년 대선 출마, 내가 결정할 문제아냐…국민에 달려"
한 의원은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는) 지금 단계에서 나 스스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 복당과 새 보수세력 결집 가운데 어떤 노선을 추구하냐는 질문에는 "국민의힘 복당을 목표로 한다"면서도 "다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통상적이라면 지방선거 참패를 겪고도 사퇴하지 않는 당 대표는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이재명 정부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을 지탱해 온 제도와 시스템을 이 대통령을 비롯한 권력자들의 사적 이익을 위해 무너뜨리고 있다"며 각을 세웠다.
“이화영 유죄, 李정권 ‘무고의 굿판’ 끝…민주당 사과해야” 野 맹공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본회의장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민을 상대로 기만극을 벌이고 우롱한 책임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민주당이 이 대통령이 기소된 8개 사건을 특별검사가 공소취소 할 수 있게 한 ‘조작기소 특검법’을 발의하게 된 계기로 꼽힌다. 이는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방북 비용 등으로 북한이 요구한 800만 달러를 쌍방울그룹으로 하여금 대납하게 했다는 의혹이다. 이에 대검찰청은 당시 수사를 맡았던 박상용 검사가 수사 과정에서 부당하게 자백을 강요했다는 등 이유로 지난달 법무부에 정직 징계를 청구하기도 했다.
정점식 “법원이 연어 술파티 선동 거짓 인정… 공소취소 집착 포기해야”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점식 “민주당 ‘연어 술파티’ 선동 거짓 드러나···이 대통령 공소취소 집착 포기하라”
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법원 판결을 언급하면서 “지난 2년간 더불어민주당이 무차별적으로 제기해 온 연어 술파티 선동이 거짓이었음을 법원이 처음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적었다.
김용범 "호황에 부동산 꿈틀할 수도…보유·양도세 조정 필요"
이번 호황은 착시가 아니고 진짜"라며 "올해 한국 경제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두 자릿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좋은 숫자들을 뉴스에서 보고는 있지만, 그것이 자기 삶과 연결된 현실이라고까지 느끼지는 않는다"면서 "그러나 하반기가 되면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진짜 고비는 연말과 내년 초"라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과세를 정상화해야 한다. 보유세와 양도세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은 필요하고 옳은 방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만으로 충분할까"라고 반문한 뒤 "세금을 내고도 남는 장사라는 확신이 생기면 어지간한 규제로는 역부족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것이 가장 불편한 그림"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차기대선서 정권 탈환"..2년뒤 총선승리 목표
이같은 승리를 위해 국민의힘 복당을 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 의원은 밝혔다. 한 의원은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 시점에 국민이 자신을 필요로 하는지가 중요하다"며 애써 부인하지 않았다. 한 의원은 20일 공개된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에서 "2028년 총선에서 보수 진영이 다수당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2030년 대선에서 정권을 되찾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복당과 새로운 보수세력 결집 중 어느 것을 목표로 하느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복당을 목표로 한다"며 "다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연어 술파티' 근거로 추진하던 특검법·박상용 징계도 주춤
쌍방울 직원들이 외부에서 음식도 가져다주고, 심지어 술도 한번 먹었던 기억이 있다"며 진술 회유 의혹을 처음 제기했다. 법원이 이 전 부지사의 주장을 거짓이라고 결론 내리면서 연어 술파티 의혹을 근거로 검찰이 이재명 대통령 사건을 조작 수사·기소했다고 공격하던 여권도 명분이 약해졌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은 연어 술파티 의혹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며 박상용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 청문회와 조작기소 국정조사를 열었다. 박 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 회유 의혹 당사자이다. 지난 4월 국정조사 당시 민주당 국조특위 위원들은 수원지검 인근 편의점에서 소주를 구매해 청사까지 이동 거리를 확인하고 연어 술파티 의혹이 확인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날 판결로 인해 조작기소 특검법안의 추진 동력도 약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은 국정조사가 끝난 뒤 특검을 통해 검찰의 조작 수사·기소 의혹을 마저 밝혀야 한다며 조작기소 특검법안을 발의했다. 하지만 법원에서 인정하지 않은 이 전 부지사의 연어 술파티 주장을 근거로 특검법안을 추진하기는 쉽지 않아진 상황이다. 현재 법무부가 검토 중인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수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 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를 뒤흔들었던 '연어 술파티' 주장은 허위로 결론 내려졌다"며 "배심원단의 현명한 판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중동평화 정부대표, 유엔 사무총장 중동특사 화상면담…이란전쟁 종전 MOU 등 논의
이 대표와 아르노 특사는 향후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조속한 실현을 희망하는 한편, 관련 사안에 대해 지속 소통·협의해 나가기로 했다.앞서 외교부는 지난 4월 10일 중동평화 정부대표로 이경철 외교부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를 정식 임명한 바 있다.이 대표는 임명 이후 유엔 정무·평화구축국(DPPA) 중동·아태·유럽·중남미 담당 사무차장보, 유엔 중동평화과정 특별조정관 대행, 유럽연합(EU) 중동평화과정 특별대표 등과 중동지역 정세 및 주요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달 9~11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중동평화 관련 안보리 공식회의(공개토의)에 참석해 우리 정부의 대(對)중동 구상인 ‘샤인(SHINE) 이니셔티브’를 소개하기도 했다.
‘집회가요, 지도부, 인쇄물’ 없는 이런 시위는 처음 본다[청계천 옆 사진관]
경찰도 철수했다”는 말을 남기고 현장을 떠났습니다.다음 날인 수요일에는 스포츠 스타 출신인 임오경 의원 등 여당 의원 3명이 잠깐 현장에 나타나 시위대와 대화를 나눴지만 진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날 회의장 밖에서는 성조기를 내걸고 ‘부정선거’를 외치는 나이 든 시위대와, 그들을 조롱하는 맞불 집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었습니다. 성조기 집회를 극우라고 표현한다면 그들을 조롱하는 맞불 집회는 극좌라고 표현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선거를 둘러싼 해석과 대응은 이해하기 어려운 양상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이번 주 백년사진에서는 올림픽공원 현장을 카메라로 지켜본 느낌 몇 가지를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음악이 없습니다. 지도부가 없습니다. 세 번째는 인쇄물이 없습니다. 지도부가 없으니 사전에 준비된 인쇄물도 없습니다. 대신 현장에서 재능기부를 하는 사람들이 색연필로 스케치북에 태극기와 꽃을 그려서 참가자들에게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직접 스케치북에 구호를 써서 들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시위 참가자가 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 가 참가자에게 말을 걸기도 합니다. 몇몇 인상적인 참가자들이 있었습니다.주차장에서 만난 30대 초반의 청년은 외제차에서 카메라 장비와 프린터기를 꺼내고 있었습니다. 인생네컷 같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그런 봉사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웃으면서 시위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의료진도 있었습니다. 의료 부스 앞에는 인상적인 안내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김용범 “반도체 성과, 부동산 흡수되면 호황 오래 못 가…보유·양도세 합리적 조정”
주로 반도체와 AI(인공지능) 관련 섹터가 만들어낸 숫자”라고 했다.김 실장은 “부동산 과세를 정상화해야 한다. 이번에는 빚을 내는 사람들이 아니라 현금을 가진 사람들이 움직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했다.또 물가 상승 압력에 따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며 “금리가 오르면 누가 먼저 맞을까. 반도체 성과급을 받은 사람이 아니다.
한동훈 “2030년 정권 되찾겠다…2028년 총선 ‘보수 다수당’ 목표”
오세훈 서울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협력할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선 “특정 개인에 대해 논의하기보다는 보수 재건을 열망하는 누구와도 행동할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부산시의회 의장 후보 23일 의총서 경선으로 선출
제10대 부산시의회에서 48석 중 37석을 차지한 국민의힘이 시의회 의장 후보를 경선으로 선출하기로 했다.
민주, 국힘 ‘이화영 위증’ 공세에 “참으로 졸렬···위증죄 제외하면 모두 무죄·공소기각”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0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 전 부지사의 국민참여재판 결과가 나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왜곡 선동에 나서는 국민의힘의 행태는 참으로 가볍고 졸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동훈, 2030년 대선 출마 놓고 “그 시점 국민들이 날 필요로 하느냐에 달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오는 2030년 대통령 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 “그 시점에 국민들이 나를 필요로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2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한 의원은 최근 이 신문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 의원은 향후 정치 노선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복당’을 우선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국민의힘으로 복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도 “다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與, '이화영 위증 실형' 국힘 공세에 "여론호도·경거망동 말라"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판결에 대해 "조작 기소 프레임의 대국민 사기극이 명백해졌다"고 한 국민의힘을 향해 "명백한 여론 호도"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이 강하게 주장해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배심원 만장일치로 무죄가 선고됐고, 대북 지원 관련 직권남용 등의 혐의는 재판부가 공소기각 판결을 했다"고 설명했다.
“30살 넘으면 노처녀, 결혼 못한다”…해외파견 北여성들 불만 고조[주성하의 ‘北토크’]
북한 여성 근로자들이 지난해 4월 보라색 유니폼을 입고 러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와일드베리스’ 모스크바 창고에서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다. 텔레그램 캡처 “러시아로 가면 300달러를 일시금으로 드립니다.”요즘 북한 여성들 사이에 러시아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러시아 파견 여성은 40세 이하에서 뽑습니다.미국이 이란을 공격하고 호르무즈 해협이 막힌 지난 3개월 동안 북한 내부 식량 가격은 2배 이상 급상승했습니다. 곳곳에서 아사자가 나온다는 비명이 들리는 가운데, 여성들의 러시아 진출은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있는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러시아에는 이미 많은 북한 여성이 진출했습니다. 지난해 4월 러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와일드베리스의 모스크바 창고에서 북한 여성 근로자 수백 명이 일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양돈장은 러시아 근로자보다 10~15% 정도 저렴한 월급을 주고 북한 여성들을 고용했는습니다. 이런 규모면 1년에 10만 명 이상의 북한 여성 근로자를 파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하지만 물류센터나 양돈장에 공급된 인력은 빙산의 일각일 수 있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비욘드패럴렐은 올해 3월에 최신 위성사진 분석을 토대로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옐라부가 경제 특구 드론 생산 공장에 1만2000명 규모의 북한 인력이 투입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공장에는 최다 4만 명의 노동자를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시설도 건설됐습니다.요즘 북한 내부의 러시아 파견 여성 근로자 모집 바람은 지난해에 비해 훨씬 더 거세졌습니다.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빡빡 긁어 보내는 것입니다. 이런 속도와 분위기라면 올해에만 러시아 파견 인력이 10만 명은 훌쩍 넘을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유엔 안보리 결의 2397호가 채택되기 이전에 북한은 중국에 10만 명 이상의 여성 근로자를 파견했습니다. 이유야 어떻든 북한 당국으로선 남성보단 관리가 편하고 도망치지 않는 여성을 해외로 파견하는 것이 더 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민주당 통합특별시의회 의장 후보 3파전…부의장 등은 무투표
송형곤·심철의·전경선, 의장 후보 등록…23일 내부 경선 부의장·운영위원장·원내대표는 단독 후보 등록으로 사실상 확정 (광주·무안=) 박철홍 =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의장 후보 경선에 3명의 당선인이 도전한다. 의회운영위원장 후보에는 신민호 당선인(순천6·3선), 원내대표 후보에는 강문성 당선인(여수3·3선)이 각각 단독 등록했다. 민주당 선관위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당선인 총회를 열고 초대 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내부 경선을 실시한다.
반도체→부동산 ‘富의 이동’ 원천차단?…‘보유-양도세’ 꺼낸 김용범
김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명목 10% 후반 경제의 환희, 낯섦, 그리고 두려움’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진짜 고비는 연말과 내년 초다. 그러면서 “역대급 호황은 그에 걸맞은 상상력과 그 상상력을 현실로 옮길 수 있는 실행력을 함께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부산 북갑 낙선’ 하정우 청와대 복귀설에···국힘 “국민 우습게 아는 회전문 인사” 맹공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지난 16일 제주한라대 한라아트홀에서 열린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주최 ‘AX 대전환, 제주의 내일을 말하다’ 특강에서 강연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20일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에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검토된 것과 관련해 “국민을 우습게 아는 회전문 인사를 즉각 철회하라”고 했다.
김용범 "역대급 경제호항 착시 아냐"..24년만에 GDP성장률 두자리 초과할듯
다만 이같은 역대급 경제호황 자금이 부동산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한국경제의 장기 성장이 가능하다고 김 실장은 강조했다. 그는 "올해 한국 경제의 명목 GDP 성장률이 두 자릿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숫자만 놓고 보면 환호할 일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마음 한구석이 무겁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는 오랫동안 낮은 한 자릿수 명목 성장에 익숙해져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호황은 착시가 아니다. 코스피 9000p를 넘어섰고, 경상수지 흑자는 사상 최대 규모로 달러가 실제로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같은 호황에 대해 "우리가 잊고 있던 세계여서 숫자들이 낯설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는 "10% 후반의 명목 성장률이라는 게 어떤 느낌인지 우리는 잊은 지 오래다. 김 실장은 "그 시절의 명목 성장이 국내 물가 상승의 성격이 강했다면, 지금의 명목 성장은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과 기업 수익성 개선이 만들어낸 결과다. 그래서 이번 호황은 더 진짜인데, 더 낯설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폭증하는데 동네 상가는 공실을 걱정한다. 김 실장은 "나라 전체의 평균은 좋아지고 있지만 그 평균이 모든 사람의 현실을 설명해주지는 못한다. 평균은 좋아지는데 중간은 흔들리기 시작할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우리가 만든 것을 팔아서 살 수 있는 양이라고 했다. 지난 25년간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크기라고 김 실장은 설명했다. 김 실장은 "그런데 지금은 똑같이 일했는데 살 수 있는 것이 압도적으로 늘어났다. 그는 "1분기 통계는 이미 예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가계와 기업의 손에 들어올 돈이 통계가 보여주는 것보다 훨씬 크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걱정되는 것은 앞으로 들어올 돈이 한꺼번에 오지 않고 시차를 두고, 파도처럼 밀려온다는 것이라고 했다. 김 실장은 연말과 내년 초가 진짜 고비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실장은 "과거를 돌아보면, 이런 돈은 결국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어가는 경향을 반복해왔다"고 우려했다.
홍준표 “장동혁, 미숙하지만 그나마 뚝심으로 견뎌서 국힘 유지”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특정인을 내세우기 위해서 그것조차 붕괴시키려고 집단 이지메를 가하는 족벌 언론 카르텔들의 준동이 안타깝다”며 이같이 전했다.그는 지난 18일에도 “장동혁은 1.5선에 불과한데도 궤멸된 당대표에 도전해 성공했고 15대 1이라는 악조건과 내부분탕질 속에서도 12대 4를 이뤄냈다”며 장 대표를 두둔했다.
국힘, '이화영 위증 실형'에 "與, 술파티 거짓 선동 사과해야"(종합)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 전 부지사의 황당무계한 거짓말은 그동안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전체를 '검찰의 조작 수사'로 몰아가기 위한 민주당의 핵심 각본이었다. 국민을 기만하고 사법부를 조롱했던 '검찰청사 내 연어 술 파티' 의혹의 실체가 마침내 드러났다"고 평가하면서 "이 대통령은 중단된 재판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공소 취소 시도를 중단하고 사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 의원은 "이 대통령에게 분명히 경고한다. 법원은 '연어 술판' 같은 것은 없었다고 했다"면서 "이런데도 기어이 권력으로 자기 재판 없애려고 들면, 민주주의의 적에 대한 결말은 탄핵과 파국뿐"이라고 말했다.
국힘 장동혁 주말 내내 병원 입원 예정···분출하던 ‘사퇴론’ 일단 숨 고르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주말 내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이어가기로 하면서 국민의힘은 다음 주 장 대표의 공식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다. 장 대표가 당 공식 일정에 불참하게 되면 최근 의원총회·최고위원회의에서 불거진 장 대표 퇴진론도 숨 고르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18일 의총에서도 장 대표 사퇴와 관련한 논의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었으나 장 대표가 불참했고 이날 의총에서는 본회의에 상정될 법안 등이 논의된 뒤 약 20분 만에 종료됐다.
[북한단신] '혁명학원체육경기-2026' 개최
'혁명학원체육경기-2026'이 17∼19일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주창일 노동당 비서 등이 경기를 참관했다.
‘투표마감 95분전’ “용지 없다” 항의 전화…55분 지나서 노태악에 보고했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5일 오후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20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중앙선관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 전 위원장은 6월 3일 오후 5시 20분경 중앙선관위 대변인으로부터 상황을 구두로 보고 받았다.
與, 이화영 판결에 "검찰 표적수사 재확인…국힘, 여론호도말라"(종합)
이 전 부지사는 1심에서 위증 혐의는 징역 4개월을 선고받았지만,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의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정치자금법 위반)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 전 부지사의 대북 지원 관련 직권남용 혐의 등은 공소기각 판결했다. 이어 "곁가지 하나를 흔들어 검찰 표적 수사라는 거대한 본질을 가리는 것이야말로 진짜 선동"이라며 "국민의힘이야말로 민주당의 거짓 선동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기를 바란다. 정쟁을 위해 사법 판단을 곡해하지 말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무도한 정치공작의 민낯이 공소기각이라는 사법적 심판으로 드러난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아전인수식 부화뇌동을 멈추고 국민의힘 주장 대부분이 배척된 판결의 본질을 직시하라"고 강조했다.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 투표 종료 40분 전에 ‘용지 부족’ 첫 보고 받아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 종료 40분 전에 처음으로 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본투표가 끝나기 40분 전이다.
국힘, 김용범 '역대급 호황' 언급에 "다른 세상 살고 있나"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 "김 실장이 여러 통계를 나열했지만 결론은 명확하다.
민주당 이언주 “집권 1년인데 야당인 줄 알아···여당다운 책임 다 해야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이번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신임 지도부는 여당다운 책임을 다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래야 다음 총선이 해볼 만할 것”이라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집권 여당이 된 지도 벌써 1년이다. 아직도 야당인 줄 알면 되겠나”라며 이같이 적었다. 진정한 주류가 되려면 인내심과 신뢰가 필요하다”고 했다.
'술파티 위증' 이화영 판결에 與 "검찰 표적수사 재확인"
정쟁을 위해 사법 판단을 곡해하지 말라"고 쏘아붙였다.이주희 원내대변인도 브리핑에서 "본질은 위증죄를 제외한 나머지 핵심 죄목이 모두 무죄이거나 공소가 기각됐다는 점"이라며 "검찰이 증거도 없이 피고인을 공범으로 기소해 방어권을 침해했다는 법원의 판단은 지난 국정조사에서 민주당이 밝혀낸 불법 수사와 진술 조작 의혹이 상당 부분 인정된 것임을 증명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무도한 정치공작의 민낯이 공소기각이라는 사법적 심판으로 드러난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아전인수식 부화뇌동을 멈추고 국민의힘 주장 대부분이 배척된 판결의 본질을 직시하라"고 강조했다.이 원내대변인은 "이 전 부지사 재판 결과가 나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왜곡 선동에 나서는 국민의힘 행태는 참으로 가볍고 졸렬하다"며 "위증 혐의 단 하나만을 붙잡고 대국민 사기극 운운하는 것은 명백한 여론 호도"라고 말했다.그는 "유죄가 선고된 위증 혐의 역시 배심원 평결 4대 3으로 팽팽히 갈렸다"며 "이 전 부지사는 술 파티라는 실체적 사실을 일관되게 진술해왔고, 거짓말탐지기에서도 진실 반응이 나왔던 만큼 고의적 위증으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그는 "아직 판결은 확정되지 않았고, 향후 항소심을 통해 구체적인 이유 부분을 다시 따져볼 필요가 있다"면서 "무엇보다 국민이 선택한 정부를 향해 감히 '독재'라는 터무니없는 망언을 뱉은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당장 사과해야 한다"고 역공했다.
김용범 '韓 경제 역대급 호황' 언급에 국힘 "국민 기만" 맹비난
국민의힘은 20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한국 경제 상황을 '역대급 호황'이라고 평가하면서 부동산 과세 정상화와 미래 산업을 위한 세수 활용 방안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한 것에 대해 "국민 기만을 넘어 모욕"이라고 맹비난했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정도면 현실과의 괴리를 넘어 다른 세상에 살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무너진 바닥 경기와 민생의 비명은 외면한 채 국민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숫자 몇 개를 들고 와 '역대급 호황'을 외치는 것은 경제 분석이 아니라 현실 왜곡"이라면서 "국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호황론은 공허한 자화자찬일 뿐"이라고 비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더욱 심각한 것은 김 실장이 또다시 '보유세·양도세 조정'을 언급하며 부동산 시장에 세금과 규제의 칼날을 겨누고 있다는 점"이라며 "지표 착시에 취한 청와대의 오만이 민생 파탄을 '역대급 호황'으로 분칠하며 또 세금 폭탄을 궁리하느냐"고 따졌다.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 "김 실장이 여러 통계를 나열했지만 결론은 명확하다.
조국, 유시민 떠난 노무현재단에 “100만원 후원”
앞서 곽 의원은 “시간으로 따지면 전체 76%가 유 전 이사장과 관련한 사람들이 등장한다”며 “재단이 실질적으로 누구를 홍보한다고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오세훈 "대통령실에 국무회의 전 불러달라 연락…기다린다"
그는 "(이대통령) 귀국 후에 생각해서 연락 주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귀국하셨으니 기다리고 있다. 만나 뵙고 설명드리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부동산 공급 문제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호흡이 맞아야 한다"며 "정부 기조대로 가면 정말 서민들은 피눈물 난다"고 강조했다.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지원 유세가 없었던 데는 "피하느라고 어려운 순간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피해 다니느라 신경 좀 썼다"고 말했다. 축하케이크도 사 오셨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저하고 비슷한 성향의 분들이 절 좋아한다. 그러면서 "그분들이 나서지 않는 거지, 결정적인 순간이 되면 그분들이 강력해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