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스 수출통제 후폭풍 속 앤트로픽 한국 상륙
앤트로픽은 17일 서울 오피스를 개소하고 네이버·넥슨 등 국내 주요 기업과 연구기관, 스타트업을 아우르는 협력 전략을 공개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최근 자사 AI 모델에 대한 초유의 수출통제 조치에도 글로벌 확장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앤트로픽의 경제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1인당 클로드 사용량 기준 전 세계 116개국 12위로 상위권 국가군에 속하며, 특히 기술 및 창의 분야를 중심으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한국 AI기본법에 대해서도 "혁신을 촉진하면서도 개발의 안전성을 유지하는 위험 기반 접근 방식으로 앤트로픽과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어 성능 고도화와 함께 국내 규제 환경에 맞는 데이터 레지던시 옵션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차우리 총괄은 "수일 내 해결될 것으로 본다"면서도 국내 기업·기관의 '프로젝트 글래스윙' 참여 현황을 묻는 말에는 "현시점에서 글래스윙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앤트로픽은 이날 국내 주요 고객 사례와 개발자 생태계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네이버는 최근 전체 엔지니어링 조직에 앤트로픽의 AI 코딩 에이전트 '클로드 코드'를 전면 도입했다. 앤트로픽은 "한국 기술 산업에서 30여 년간 경력을 쌓아온 최기영 대표를 중심으로 서울 오피스 운영을 본격화하며, 국내 고객·파트너 지원과 AI 생태계 협력의 거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미토스 풀리나…한국 기업 'AI 접근권'은 여전히 변수
하지만 앤트로픽은 미국 정부와 협상 진행 상황과 글로벌 AI 보안 협력체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수출 통제 사태의 향방에 따라 한국 기업 및 기관의 최첨단 AI 접근권과 글로벌 AI 안전성 검증 체계 참여 여부도 함께 결정될 전망이다. 다만 수출 통제와 관련한 후속 질의에는 "최신 정보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는 답변을 반복하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앤트로픽은 사태가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시장의 시각은 다소 신중하다. 수출 통제 발동 이후에도 앤트로픽과 미 행정부 간 기술적·정책적 이견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미국 정부가 추가 안전장치 마련과 안보 검증 절차를 마칠 때까지 접근 제한이 수 주간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번 수출 통제 사태의 배경에는 앤트로픽의 글로벌 AI 보안 협력체 '글래스윙'을 둘러싼 논란이 자리하고 있다. 차우리 총괄은 관련 질문에 대해 "글래스윙은 현재 매우 빠르게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사안"이라며 "현 단계에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협상 향방에 따라 한국 기업들의 최첨단 AI 모델 접근권과 글로벌 AI 안전성 검증 체계 참여 여부도 함께 결정될 전망이다.
‘클로드’ 앤트로픽 한국 시장 진출 본격화···“수출통제 곧 해소될 것”
생성형 인공지능(AI) 클로드 개발사인 앤트로픽이 서울 사무소를 열고 한국 사업을 본격화한다. 앤트로픽 측은 최근 최신 모델이 미국 정부의 수출통제 대상에 오른 것에 대해 “제한적인 문제로 곧 (통제가)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앤트로픽코리아가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서울사무소 개소 기념 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간담회에는 크리스 차우리 앤트로픽 인터내셔널 총괄과 최기영 앤트로픽 한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앤트로픽은 한국의 폭넓은 인프라 생태계과 높은 AI 활용도를 시장 진출 이유로 꼽았다. 이어 “앤트로픽은 처음부터 안전성에 집중해왔다”면서 “지침이 오랫동안 영향을 미치지 않고, 조만간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국 연구 생태계와도 손을 잡는다.
[포토] 신한금융, 통합 금융 플랫폼 ‘신한 슈퍼SOL’ 공개
현지 정부의 허가를 얻고 규제를 파악하는 일이 대표적이다.
[포토] 카스와 월드컵 응원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가 러닝 커뮤니티 공략에 나섰다.
[포토] 삼성디스플레이, 美서 확장현실 기술 공개
삼성전자의 파격적인 성과급 합의 여파가 그룹 계열사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 .
코스피, 올해 상승률 100% 돌파…수익률 왕좌는 따로 있었다
연합뉴스 제 올해 코스피가 두 배 넘게 오르는 동안 인공지능(AI) 인프라 공급망 기업들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반도체를 넘어 전력과 패키징, 광통신 등으로 투자자금이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들어서만 두 배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들 종목 상당수가 AI 투자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주로 꼽힌다.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고객인 글로벌 빅테크 기업, 이른바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들의 공격적인 투자 확대도 이러한 흐름을 이끌고 있다. 데이터센터 건설지출과 전력 관련 건설지출이 동시에 급증하면서 AI 투자 빅사이클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현재는 AI 부채 붐을 우려할 시점이 아니라 AI 인프라 투자 붐을 즐겨야 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영원 흥국증권 연구원 역시 AI 성장 수혜가 반도체를 넘어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외국인, 자동차株 집중 매수…"하반기 수익성 개선 기대"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자동차 관련 종목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자동차 기업이 하반기 판매량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며, 중장기적으로 로봇 산업 확대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자동차' 지수는 지난 12일부터 전날까지 7.12% 올랐다. KRX 자동차 지수는 현대차, 기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 자동차 관련 종목들로 구성됐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자동차주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KRX 자동차'는 외국인 수급이 들어오기 직전인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14.79% 하락했다.
"이제부턴 '증가율'을 볼 때"...8800피의 다음 시험대는
그는 작년 9월을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넘어가는 분기점으로 평가했다. 실제 메모리 가격 상승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올해 들어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자금이 집중되는 쏠림 현상이 본격화됐다. 이 연구원은 "전쟁은 보통 1~2개월 정도만 시장 변수로 작용한다"며 "4월 이후에는 전쟁이 계속되더라도 증시는 자기 길을 갔다"고 말했다. 그는 "전쟁으로 물가가 오르고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긴축적 동결 기조를 유지했지만 시장은 이를 사실상 무시했다"며 "AI 투자라는 강력한 내러티브가 모든 악재를 덮어버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 같은 수급 효과는 상승을 더 강하게 만들지만 반대로 청산 국면에서는 하락 변동성도 확대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2·4분기 실적이 좋은 것은 이미 시장이 알고 있다"며 "이제부터는 수출 증가율과 이익 증가율이 얼마나 유지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닥이 좋아져서라기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몰렸던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하반기에는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함께 순환매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삼전닉스, AI 혁명의 '심장'…테슬라 4년 내 6배 뛴다"
우드는 "우리 포트폴리오 중 제일 비중이 큰 테슬라가 삼성과 긴밀히 협력하는 것만 봐도 한국 기업들의 우수성이 증명된다"며 삼성전자와 테슬라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또 "한국 기업들은 메모리 가격이 크게 상승할 때 빠르게 대응하는데, 이는 전 세계에 꼭 필요한 역량"이라고 덧붙였다. ARK 인베스트의 최대 보유 종목은 AMD와 테슬라 등이다. 이에 따라 우드는 당장의 이익 배당보다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 공격적인 지출을 감행하는 기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우드는 한국 증시 구조에 대해 반도체 편중에서 벗어나 로보틱스와 원자력 발전, 유전자 편집 등 혁신 분야로 투자를 다각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700% 폭등했는데, 100만원 더 오른다"…프리장서 외국인이 싹쓸이한 '이 종목'
삼성전기가 코스피 전 종목 가운데 올해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목표주가 300만원이라는 파격 전망이 제시되면서 외국인과 고수익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17일 종가 기준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0.78% 내린 203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기는 올해 초 대비 703.1% 상승하며 코스피 전체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이달 1~16일 삼성전기 주식을 1조3170억 원어치 순매수했으며, 이는 이 기간 코스피 시장 전체 종목 중 가장 큰 매수 규모다.
전쟁 끝나자 '잭팟' 열린다…태광, 중동 재건·美 LNG 수혜 기대
뉴시스 제공 태광이 중동 재건 사업과 북미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확대의 대표 수혜주로 꼽혔다. 전쟁 여파로 지연됐던 프로젝트 재개가 예상되는 가운데 재건 수요만으로도 연평균 수주액의 75%에 달하는 물량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유효한 중동 재건 수주 기대감과 하반기 북미 LNG 프로젝트 수주 본격화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태광의 올해 1·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했다.
후성 136% 폭등 비결은 '반도체·불산'…"밸류 부담은 변수"
후성이 반도체 소재와 불산 가격 급등 수혜 기대감에 힘입어 올해 들어 130% 넘게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단기간 주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만큼 추가 상승 여력은 실적 개선 속도가 좌우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WF6 수급 불안과 텅스텐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 고객 수요 확대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후성의 반도체 특수가스 제품군은 별도기준 매출의 30% 중후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불산 가격 상승도 실적 개선 요인으로 꼽혔다.
에어부산, 지역 청년 약 100여명 항공 취업 도왔다
지난 17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에어부산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항공 현직자 직무 특강 '드림 멘토'를 실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교육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이 지난 17일 지역 청년 및 대학생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항공 직무 교육 프로그램인 '드림멘토'를 시행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매년 10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지역 대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중국인 몰려오자 주가도 들썩
인공지능(AI) 반도체 랠리에 가려졌지만 주요 유통주 주가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1~4월 방한 외국인 수는 67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다. 증권업계는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정부가 목표로 제시한 연간 외국인 관광객 2300만명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한국의 '경제 인구'가 늘어나는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4월 외국인 관광총소비는 5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급증했다. 방한 외국인 전체 신용카드 사용액은 6조1000억원에 달했다. 올해 정부 목표대로 23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현실화 될 경우 이는 소비 인구가 161만명이 증가하는 효과로 이어진다.
4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전년 比 12.9%↑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 대비 12.9% 상승했다. '국평' 전용 84㎡ 기준 평균 거래가격은 13억7710만원으로 전월 대비 1억5400만원 늘었다. 아파트 매매 실거래 평균가격은 3월 ㎡당 1456.3만원에서 4월 1639.4만원으로 12.6% 상승했다. 올해 4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1.14% 상승했다. 이날 기준 5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7282건으로 전월 대비 15.2% 감소했다. 5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7741건으로 전월 대비 12% 감소했다. 월세 거래량도 15.9% 줄었다.
미래에셋證 "클로봇, 스팟의 핵심파트너...상용화 도입시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은 18일 클로봇에 대해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로봇 '스팟'의 핵심 파트너로서 향후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어 "발전소, 반도체 공장, 공공안전 분야의 수주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향후 산업현장내 스팟 상용화 도입과 순찰 서비스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라고 부연했다.
[속보]SK하이닉스, 차세대 AI 메모리 'HBM4E' 12단 샘플 고객사에 공급
SK하이닉스는 차세대 인공지능(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4E' 12단 샘플을 주요 고객사들에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항공, 美 안두릴 손잡고 AI 무인기 띄운다… '미래항공' 정조준
대한항공이 18∼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규모 스타트업·테크 박람회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6'에 마련한 부스 전경.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미래 항공우주 첨단 기술을 대거 공개하며 글로벌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대한항공은 향후 미래항공교통(AAM) 운용의 핵심 인프라가 될 어크로스를 통해 항공교통체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상용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미래 전투 체계와 직결되는 자율형 조종 부문도 핵심 전시 대상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개발 중인 저피탐 무인편대기와 아음속 무인표적기를 소개하는 한편, 미국 안두릴과 공동 개발 중인 AI 무인기의 시험 비행 영상을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하며 실증 성과를 강조했다.
탑승부터 정비까지 한눈에… 이스타항공 '지상운영 통합플랫폼' 구축
이스타항공이 항공기 지상 업무 전 과정을 스마트폰 등으로 실시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운항 정시성과 안전성 강화에 속도를 낸다. 이스타항공은 항공기 도착부터 출발까지 이뤄지는 모든 지상 조업을 한곳에서 관리하는 '지상 운영 통합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모바일 접속과 실시간 소통이 동시에 가능한 신규 플랫폼을 개발했다. 업무용 정보가 한곳으로 일원화되면서 사설 메신저 사용 빈도가 줄어 정보 보안 수준이 한층 높아지는 효과도 발생한다.
내년부터 AI로 라면·빵 가격 모니터링한다
정부가 가공식품 등 먹거리 가격 모니터링 체계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기로 했다. 현재 매일 농축수산물 도·소매가격을 점검하는 것처럼 앞으로 AI 기반으로 가공식품 13개 품목 가격 지표를 내년부터 운용하기로 했다. 물가 당국이 지표를 기반으로 가공식품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현재 농축수산물은 모니터링을 하지만 내년부터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가격, 증감률, 위험단계 등 지표를 공유할 방침이다. 국가데이터처는 선정된 품목 가격 정보를 온라인에서 AI가 자동 수집할 수 있도록 기관 간 데이터를 연계하고 웹스크래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농산물에 대한 수급 예측 및 가격 변동 원인 분석에도 AI를 활용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앱은 9월 출시 예정이다.
하반기 LNG·LPG 할당관세율 0% 적용…농산물 22개 최대 30% 할당관세
정부가 올 하반기부터 액화천연가스(LNG)와 액화석유가스(LPG), LPG 제조용 원유에 대해 할당관세율 0%를 전면 적용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8일 주재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TF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하반기 할당관세 등 운용방안을 논의했다. 당초 정부는 LNG, LPG, LPG 제조용 원유의 할당관세를 기존 3%에서 1~2% 수준으로 낮추려 했으나 연말까지 무관세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LNG, LPG, LPG 제조용 원유의 할당관세 0%는 지난 2024년 적용된 바 있다.
모비젠,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AI 플랫폼 Graphio 공개
생성형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시책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이 온톨로지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플랫폼을 선보였다. 빅데이터 및 생성형 AI 전문기업 모비젠은 지난 6월 10일부터 사흘 동안 개최된 'STK2026 AI BIG & DATA SHOW'에 참가해 전용 전시 공간을 운영했다. 김태수 대표가 이끄는 모비젠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및 AI 플랫폼 그래피(Graphio)를 가동하여 시연 절차를 집행했다. 모비젠은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온톨로지 아키텍처에 대한 산업계의 수요에 대응하고, 해당 플랫폼의 실무 활용 가능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그래피오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내부 전산망에 분산된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상호 연결하고, 인공지능이 논리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의미 기반의 구조로 재구성하는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및 AI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다.
양지사 포인트오브뷰 협업..디자인 브랜드 협업 통해 2030세대 공략
제조 문구 기업 ㈜양지사가 문구 전람회 참가를 통해 신규 협업 제품을 공개하고 오프라인 성과를 온라인 유통망으로 연계하는 구조 전환에 나섰다. 양지사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개최된 문구 페어 인벤타리오 2026에 참여해 감성 문구 브랜드 포인트오브뷰와 공동 기획한 피디수첩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을 대중 앞에 처음으로 수립했다. 기존의 제조 중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전시 공간을 매개로 젊은 소비자층과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를 개설했다는 점에서 공정을 구체화했다.
"SK이노, 美 SMR 시장 정조준…에너지 사업 영역 넓힌다" 아이엠證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테라파워 현장 방문을 계기로 SMR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IM증권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월 말 테라파워 경영진 및 실무진과 만나 미국 SMR 산업 동향과 정책 지원, 프로젝트 진행 현황, 향후 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SK이노베이션은 테라파워의 2대 주주다. IM증권은 이번 미팅을 통해 미국 정부의 SMR 상용화 의지가 예상보다 강하다는 점이 재확인됐다고 평가했다. 정책 지원도 강화되는 추세다. 미국은 올해 4월 SMR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한 'Part 53' 체제를 도입했다. 현재 미국 대형 원전 건설 기간이 통상 7~8년에 달하는 반면 SMR은 2~3년 내 건설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성 개선 가능성도 주목된다. 이를 감안하면 2030년대 초반에는 SMR 건설비가 현재 대형 원전 수준까지 낮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속보] 구윤철 "주식·채권·외환, 부동산 리스크 점검체계 본격 가동"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저평가 받을 이유 없다"…삼성전자, 성과급 반영에도 실적↑ -하나證
하나증권은 18일 삼성전자에 대해 성과급 반영에도 실적 전망치가 상향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3만원에서 4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나증권은 삼성전자의 2·4분기 매출액은 179조원, 영업이익은 92조원으로 예상했다. 전년 대비 각각 140%, 1850% 급증한 수치다.
삼성 이어 SK도 HBM4E 샘플 공급…메모리 주도권 경쟁 점화(종합)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도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HBM4E' 샘플 공급에 나서면서 차세대 HBM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HBM4 양산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양사가 차세대 제품 개발 성과를 잇달아 공개하면서 AI 메모리 시장 경쟁이 HBM4를 넘어 차세대 제품인 HBM4E로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SK하이닉스는 18일 HBM4E 12단 샘플을 주요 고객사들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HBM4E는 HBM4의 후속 제품으로,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데이터 처리 성능과 전력 효율을 높인 차세대 HBM 제품이다. 이달 초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에서는 8세대 제품인 HBM5 실물 모형도 공개했다. 이어 한 달여 만에 SK하이닉스도 HBM4E 샘플 공급 사실을 공개하면서 양사의 차세대 메모리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도체 대신 우주 베팅"…서학개미, 스페이스X 이틀 만에 1.7조 순매수
상장 첫날 1조원이 넘는 자금을 쏟아부은 데 이어 둘째 날에도 5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하면서 이틀 만에 1조7000억원 규모의 '사자' 행렬을 이어갔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15일 하루 동안 스페이스X 주식을 3억4687만 달러(약 5288억원) 순매수했다. 같은 날 매수 규모는 3억7655만 달러에 달한 반면 매도는 2968만달러에 그쳤다. 순매수 규모는 상장 첫날인 지난 12일 기록한 7억9593만 달러보다는 줄었지만, 둘째날에도 해외주식 순매수 1위를 차지했다. 주가 상승세도 가팔랐다. 상장 후 이틀간 상승률만 40%를 넘어섰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신혼희망타운 역곡지구 하우스토리 공급.. 도심 속 녹지 품은 친환경 대단지
팬데믹 이후 주거지를 선택하는 가치관이 단순한 '소유'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향유'로 전환되면서, 도심 속 녹지 공간의 인접 여부가 공동주택의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남광토건 컨소시엄이 경기도 부천시 부천역곡지구 A-2블록에 선보이는 '역곡지구 하우스토리'가 오는 6월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부천 역곡 공공주택지구는 기구축된 주택의 노후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부천·부평 인근 지역과 차별화하여, 약 5,600여 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신흥 주거타운으로 계획됐다. 단지는 원미산과 인접한 이른바 '숲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근에 유수지를 활용한 녹지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도심 속에서도 자연환경을 가깝게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갖췄다. 해당 단지는 총 1,464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건립된다.
코스피, 8970선 돌파해 장중 최고치…9000선 넘어설까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법무법인 트러스트와 맞손…'행복이음신탁' 경쟁력 강화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왼쪽)과 김상훈 법무법인 트러스트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은 상속·증여 특화 신탁 서비스인 '신한 프리미어 쏠메이트 행복이음신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법무법인 트러스트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슈퍼사이클 맞은 반도체 장비 "다음 먹거리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반도체 장비기업들이 다음 먹거리로 데이터센터 장비를 주목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가 열리고 데이터센터 투자 역시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이뤄지면서 반도체 수요 폭증에 이어 데이터센터 건설 특수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AIO는 하부 냉각 시스템과 상부 서버 랙을 수직으로 일체화한 구조다. 신성이엔지는 지난 50년간 반도체 클린룸에서 축적한 고청정·초정밀 온습도제어 기술을 AIO에 그대로 적용, AI 데이터센터 냉각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했다. 이어 "모듈형 구조 덕분에 AI 컴퓨팅 환경을 단기간에 구축할 수 있고,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도 줄일 수 있는 점도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 역시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솔루션 상용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냉각 효율과 전력 사용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서버가 장착된 개별 탱크와 냉각 유체를 각각 분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실제 데이터센터 운영 과정에서 안정성과 관리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중앙그룹 회생 돌입..."은행업종 영향은 제한적" -대신證
JTBC를 포함한 중앙그룹 계열사의 회생절차 신청과 중앙일보 워크아웃 추진에도 은행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계열사별로는 JTBC의 차입금이 621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의 전체 차입부채 규모는 2조7400억원이다. 다만 대신증권은 이번 사안이 은행권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대신증권이 커버리지하는 시중은행 4사의 중앙그룹 관련 대출잔액은 4500억원으로, 하나은행의 중앙그룹 관련 익스포저가 307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대신증권은 업권 전체 충당금 적립 규모를 175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중 4대 시중은행의 추가 충당금 부담은 530억원 수준으로 봤다. 대신증권은 은행권 대출의 90% 이상이 담보대출로 추정돼 은행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9000' 코앞까지 왔다…코스피 또 사상 최고 경신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코스피 어제보다 0.23% 오른 8884.92에 개장해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황진환 코스피가 18일 상승 출발하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34% 내린 채 장을 종료했다.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1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구윤철 "금융·외환 변동성 줄일 과제들 신속히 개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며 "주식·채권·외환시장은 물론 부동산 시장까지 포괄하는 통합적인 리스크 점검 체계를 본격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유가 안정 등 중동전쟁 관련 실질적인 개선이 가시화될 때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주식·채권·외환시장은 물론 부동산 시장까지 포괄하는 통합적인 리스크 점검 체계를 본격 가동해 부문별 리스크 및 파급영향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최대 40% 할인 ‘강원 한우데이’···19일부터 사흘간 개최
강원도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춘천시청 앞 광장에서 ‘강원 한우데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강원 한우데이’는 강원도와 생산자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한우 소비촉진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를 시중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넥센타이어, 체코 유럽공장 자동화 창고 증설…"보관 능력 57% 확대"
넥센타이어가 체코 자테츠 유럽공장 내 완제품 자동화 창고를 증설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증설로 타이어 보관 능력은 기존 약 53만 개에서 약 83만 개로 약 57% 늘어났다. 넥센타이어는 2019년 유럽공장 1단계 가동을 시작한 이후 2024년 2공장을 증설하며 현재 연간 약 1000만 개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신규 창고는 연면적 7104㎡, 높이 51m 규모의 자동화 물류시설이다.
금감원 특사경, '기사 이용 주가조작' 현직 기자 등 7명 송치
주가조작 세력의 총책인 공인회계사와 기사 송출 권한을 남용해 단독범행을 저지른 현직 기자 등 2명은 구속 송치됐으며, 공모한 5명은 불구속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거래량이 적고 변동성이 큰 중·소형주를 미리 매수한 뒤, 호재성 기사를 포털 등에 노출시켜 주가가 오르면 되파는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피의자 6명이 2020년 10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약 4년8개월 동안 총 1800여건의 기사를 동원해 얻은 부당이득은 85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수사 과정에서 총책은 구속됐으며, 가담한 전·현직 기자 등 5명은 불구속 송치됐다. 현직 기자 D는 기사 작성과 송출 권한을 보유한 점을 악용했다. 중·소형주를 대상으로 특징주 기사를 작성한 뒤, 주식을 선매수하고 평균 1분 후 기사를 보도했다.
화곡역세권에 2146가구 공동주택 들어선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2146가구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민간주택과 공공주택을 동시 공급, 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서구 화곡동 1033번지 일대 '화곡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공동주택 획지 6만4837㎡에 아파트 25개 동,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규모 2146가구(장기전세주택 319가구, 재개발 의무임대 227가구) 공동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 토허구역 지정...2031년까지
서울시가 모아타운 후보지로 선정될 지역 도로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대상지는 6월 25일 서울시보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7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토허구역 기간이 올해 6월 30일부터 2031년 6월 29일까지 5년간이라고 18일 밝혔다. 허가 기준 면적과 지정기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미래에서 핵심으로"...10살 맞은 베트남 R&D센터 LG전자 '비밀병기'로
LG전자 제공 "LG전자 전장(VS)본부의 미래로 여겨졌던 베트남 R&D조직은 이제 어엿한 핵심 사업을 떠받치는 중심축으로 성장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과 혁신을 이어간다면 다음 10년도 지금처럼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2023년 별도 법인으로 전환된 이후 현재는 하노이 약 850명, 다낭 약 400명 등 총 1250여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근무하고 있다. 텔레매틱스와 인포테인먼트, 디지털 계기판 등 차량용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이 주력 분야다. 실제로 LG 베트남 R&D의 기술력은 그룹 내부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베트남 R&D 법인을 핵심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연구개발 협력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밝은 환경에서도 몰입감 그대로…LG 올레드, 할리우드 전문가들 호평
'LG 올레드 할리우드 로드쇼'에 참여한 컬러 사이언티스트 조슈아 파인스가 2026년 LG 올레드 에보 AI(G6)에 대해 인터뷰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이달 영국 런던과 독일 뮌헨에서 'LG 올레드 할리우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할리우드를 비롯한 글로벌 영상 제작 전문가들에게 LG 올레드 TV의 화질 경쟁력을 소개하고, 제작자 관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LG 올레드 TV의 색 재현력과 명암 표현력, 화면 반사 억제 성능에 높은 평가를 내놨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 AI(G6)가 중심에 섰다. LG 올레드 할리우드 로드쇼에서 소개된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 AI(G6). LG전자는 콘텐츠 제작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화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이앤씨, 2천가구 '더샵 검단레이크파크' 견본주택 개관
포스코이앤씨가 18일 '더샵 검단레이크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인천 검단신도시 22·23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검단레이크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총 2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85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검단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높은 상징성과 희소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이용 가능한 인천 2호선 완정역을 비롯해 향후 개통 예정인 인천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을 도보권에 둔 '더블 역세권' 입지다.
구윤철 "하반기 지방 공공요금 최대한 동결"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에너지 가격 상승 등 인상압력이 있는 하반기 지방 공공요금을 최대한 동결 기조하에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11차 회의를 주재하며 "지방정부와 적극 협조해 공공요금 인상시기를 이연, 분산하고 인상을 최소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물가 안정에 힘쓴 우수 지방정부에는 특별교부세 등 재정지원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지원 대상도 전세버스까지 확대한다. 발전용 LNG에 대한 개별소비세는 15% 감면한다.
포르쉐, 2027년형 타이칸 공개…"가상 기어 변속·AI 음성 제어 탑재"
포르쉐가 주행 감성과 항속거리를 모두 끌어올린 2027년형 타이칸을 18일 공개했다. 포르쉐 AG는 가상 기어 변속 기능 'E-시프트'와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새롭게 탑재한 2027년형 타이칸을 선보였다. 가상 기어 변속·포르쉐 일렉트릭 스포츠 사운드·가상 회전계를 하나로 묶어 전기차에서도 내연기관 못지않은 드라이빙 감각을 살려냈다는 평가다.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의 패들로 8단 가상 기어를 직접 변속할 수 있다. E-시프트는 모든 타이칸 모델과 바디 타입에 옵션으로 적용 가능하며, 타이칸 터보 GT에는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국내 출시 모델은 E-시프트와 함께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포르쉐 일렉트릭 스포츠 사운드,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금호건설, 관악구 아동센터서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 개최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물댄동산 난곡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에서 박용출 금호건설 수석매니저가 기타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은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물댄동산 난곡지역아동센터에서 '제13회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는 금호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함께하는 문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대건설, 네덜란드서 원전 공급망 확대…유럽 수주전 본격화
지난 1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네덜란드 서플라이어 심포지엄'에서 신달원 현대건설 뉴에너지사업부 상무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네덜란드 신규 원전 사업 수주를 겨냥해 현지 공급망 구축과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네덜란드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덜란드는 에너지 안보 강화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신규 원전 2기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NEO NL 관계자들도 참석해 신규 원전 사업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엑스큐어, '디지털자산 보안 인프라' 사업화 추진
이를 통해 나오리스 생태계는 이더리움과 BNB 스마트체인을 아우르는 멀티체인 환경으로 확장됐다. 이에 따라 개인키 관리, 지갑 보안, 노드 신뢰성, 거래 무결성, 스마트컨트랙트 검증 등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 나오리스코리아를 통해 금융기관, 통신사, 공공기관, 디지털자산 사업자, 커스터디 및 지갑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기회를 검토할 계획이다. 엑스큐어는 국내에서 유심(USIM), 이심(eSIM), 보안칩, 인증 인프라 등 보안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나오리스의 글로벌 보안 기술을 국내 금융·통신·공공·디지털자산 시장에 접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LH, '청년주택건축대전' 개최…청년 주거·AI 아이디어 공모
LH는 제30회 LH 청년주택건축대전을 열고 다음 달 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공모는 설계와 아이디어 2개 분야를 접수한다. 1995년 시작된 LH 청년주택건축대전은 국내 최장·최대 규모의 주택 설계 공모전이다. 올해 설계 부문 공모 주제는 'Form Follows [ ] : 형태는 [ ]을 따른다'이다. 설계 부문은 서면심사와 PT심사를 거쳐 20개 작품을 선정하며, 아이디어 부문은 서면심사를 통해 10개 작품을 뽑는다. 설계 부문은 2인 1팀, 아이디어 부문은 3인 1팀까지 가능하다.
"롤러코스피 끝났다?" 코스피 '공포지수' ↓ …1만피 방향 잡았다는 증권가
코2026.06.18./사진=뉴시스 코스피가 이달 들어 급등락을 반복한 가운데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가 7거래일 만에 80선을 밑돌았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과도했던 불안 심리가 진정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코스피는 장중 8975.52를 찍으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존 장중 최고치는 지난 2일 기록인 8933.62다. 단기 변동성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따른 실적 개선과 기업 이익 증가를 근거로 중장기 상승 추세가 유효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장이 안정을 되찾으면서 VKOSPI도 지난 17일, 장중 79.40까지 하락하며 지난 8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80선을 밑돌았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지는 한, 증시 상승 추세는 유효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대신증권은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따른 실적 개선과 빅테크 기업과의 장기 계약 확대를 근거로 올해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8800선에서 1만1500선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의 실적 개선세에 주목했다.
포커스에이아이, '초저지연 영상전송·지능형' 엣지 서버 기술 내재화
포커스에이아이는 웨이버사시스템즈와 초저지연 영상전송(ULL) 기술 및 슬롯 확장형 지능형 엣지 서버(SGE) 기술에 대한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보안용 인공지능(AI) CCTV 및 네트워크 카메라 분야에서 해당 기술을 활용한 제품 판매와 자체 솔루션 개발 사업을 독점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포커스에이아이는 기존 AI 영상분석 기술에 ULL·SGE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영상관제 솔루션을 개발중이다. 회사는 이번 전용실시권 확보를 통해 실시간 영상전송과 현장 AI 분석을 결합한 차세대 영상관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슬롯 확장 구조를 통해 사용 환경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포스코인터, 인도네시아 삼푸르나 아그로 인수 통합한 새 CI 공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농장 운영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종자 개발 역량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PT.PAR는 앞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 팜 사업의 핵심 생산 거점이자 종자 사업 역량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종자 개발, 농장 운영, 팜유 생산, 정제유 생산, 바이오연료 원료 공급으로 이어지는 팜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마쳤다.
정비사업 단지, 비정비보다 청약 경쟁률 7배 높다
부동산 정비사업 아파트 단지 청약 경쟁률이 비정비사업 대비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생활 인프라에 신축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정비사업 단지 수요가 꾸준하다는 분석이다. 이들 단지는 총 1만145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만7631건의 1순위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29.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비정비사업 단지의 평균 3.93대 1 대비 7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1~5월 전국 정비사업으로 공급된 29개 단지의 1순위 경쟁률은 평균 21.95대 1로 비정비사업 단지 평균 3.38대 1을 크게 웃돈다. 올해 전국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주요 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토신, 신탁방식 정비 성과 가시화...'흑석 11·신길 10구역' 탄력
신탁방식 정비사업으로 진행되는 단지들이 하나 둘 가시화된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이 진행하는 '흑석11구역 재개발(써밋 더힐)' 사업이 대표적이다. 7월에도 신탁방식으로 진행되는 현장이 분양에 나선다.
행복도시 외곽순환도로 2027년 하반기 개통 추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행복도시 외곽순환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개통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행복청은 18일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개통 협의체'를 열고 사업 준공과 관리권 이관 방안 등을 관계기관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개통 목표 시점은 2027년 하반기다.
KT, 도서산간 지역 고객경청포럼·AI 교육 진행
KT는 강원도 영월군 옥동초등학교 학생·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고객경청포럼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경청포럼은 KT ‘고객보호365태스크포스(TF)’ 활동의 일환으로 경영진이 매월 다양한 고객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KT는 학교를 매개로 지역 주민들의 통신 서비스 이용 경험과 개선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
주원호 HD현대重 사장 "해양경찰청과 기술협력 확대...중남미 등서 경쟁력 강화"
HD현대중공업은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6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해 최신형 원해경비함(OPV)을 선보이고, 중남미 시장 진출 전략과 함정 기술협력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국제해양·안전대전'은 2년마다 열리는 국내 유일의 해양경찰청 주최 해양 특화 전시회다. 해양·안전·항공·항만·물류·레저 분야 관계자와 정기선사 등 해양산업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산업 간 시너지와 함정 선진화 및 기술 역량을 공유하는 자리다. 또한 항해 거리가 확장되고 내구성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한울반도체, 글로벌 MLCC 1위 日무라타와 맞손 "고성능 MLCC 제조공정용 마운터 설비"
한울반도체가 글로벌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1위 기업인 무라타와 '고성능 MLCC 제조공정용 마운터 설비'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AI 서버·전장용 MLCC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협력에 본격 나선다. 18일 한울반도체에 따르면 이번 MOU는 MLCC 제조공정의 생산성·정밀도·품질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장비 기술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사는 고성능 MLCC 제조공정용 마운터 설비의 개발 가능성과 성능 개선 및 적용성을 공동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설비 운전 조건 최적화와 공정 품질 안정화 방안에 대한 기술 협의를 진행한다. 전체 MLCC 시장은 연평균 8% 내외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며 AI 서버 및 전장 분야에 직결되는 고신뢰성 MLCC 시장은 10~30% 수준의 높은 성장세가 전망되고 있다. 무라타와의 MOU는 회사가 보유한 고속·고정밀 마운터 설비 기술과 AI 기반 공정 분석 역량을 글로벌 MLCC 선도기업의 제조공정에 적용할 가능성을 검토한다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회사는 향후 MLCC 마운터 설비의 성능 개선과 공정 적용성 검증을 추진한다.
동강시스타, 기업 고객 겨냥 원스톱 골프 상품 출시
골프 라운딩부터 컨벤션, 연회까지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해 기업 고객의 편의성과 운영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강원 영월군 소재 동강시스타는 B2B(기업 간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원스톱 골프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업 워크숍과 세미나, 고객 초청 행사, 단체 모임 등을 대상으로 골프장과 컨벤션홀, 식음시설 등을 연계해 맞춤형으로 운영하는 상품이다. 행사 성격과 규모에 따라 라운딩 방식과 연회 메뉴, 부대 프로그램 등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기업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필리핀항공 "한국발 항공권 최대 40% 할인"... 온라인 프로모션
필리핀항공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항공권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련된 온라인 한정 프로모션이다. 프로모션 대상은 한국 출발 필리핀 노선 항공권이다. 할인 적용 여행 기간은 2026년 8월 1일 이후 출발편이며, 고객들은 최대 40% 할인된 운임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필리핀항공은 마닐라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필리핀 주요 도시와 휴양지를 연결하고 있다.
"녹색대전환 속도" 농협금융, 전환금융 프로젝트 점검
17일 서울 종로구 NH농협타워에서 농협금융지주·계열사 임원들이 올해 1차 ESG전략협의회 회의를 하고 있다. NH농협금융은 재생에너지 기반 시설 투·융자,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산업 전반의 에너지 대전환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환금융 전략 및 운영체계 고도화 프로젝트 △실증 파일럿 프로그램 △농업·지역·상생 분야의 강점 기반 전환금융 전략을 중심으로 계획 실행에 나선다. 이번 계약은 은행권 최대 규모로 꼽힌다.
장마·무더위도 끄떡없는 부천 ‘우산 복지’
경기 부천시민들은 ‘리본 우산’ 덕분에 장마와 무더위도 끄떡없을 것으로 보인다. 리본우산은 고장 난 우산을 무상으로 수리·대여하고, 폐우산을 재활용해 자원순환과 지역 일자리를 함께 도모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우산수리가 2만7000여건, 고장난 우산 기증 1만1000여건, 무료 대여 8800여건 등이다. 이곳에서는 누구든 우산을 수리하거나 빌릴 수 있고, 고장 난 우산을 기부할 수도 있다.
BNK부산은행, 4억달러 ESG 신디케이트론 차입...대외신인도 입증
BNK부산은행이 4억달러 규모의 외화 조달에 성공했다. 조달한 자금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사업 지원과 함께 기존 고금리 외화 차입 구조를 재편하는데 투입할 계획이다. 18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총 5개국, 13개 기관이 참여한 4억달러 규모의 '외화 ESG 신디케이트론' 차입 계약을 체결했다.
"시니어가 시니어 돕는다"...카카오페이,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카카오페이가 시니어 맞춤형 디지털 금융교육으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포용금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카카오페이는 '사각사각 페이스쿨'을 통해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환경을 대폭 개선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사각사각 페이스쿨' 시니어클래스는 디지털 금융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페이가 지난 2023년부터 카카오임팩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운영해 온 금융교육 상생 활동이다.
홈플러스 “매각 ‘익스프레스’ 매출 급반등…상품 공급 재개되면 회생”
홈플러스가 상품 공급만 정상화된다면 충분히 회생 가능하다며 메리츠금융그룹에 추가 대출 지원을 촉구했다. 이는 회생절차 개시 이후 홈플러스 실적 부진이 경쟁력 저하보다는 일시적인 상품 공급 차질에 기인했다는 얘기다. 홈플러스는 잔존 사업 부문인 대형마트와 온라인부문도 수요가 견고하며 상품 공급만 제대로 이뤄지면 단기간 내에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MBK파트너스가 1000억 원 연대보증 이후 메리츠금융도 1000억 원 대출이 가능하다고 밝혔지만 홈플러스는 1000억 원으로는 정상화를 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부산도시철도에 포켓몬 뜬다...메가페스타 내달 17일 개막
올여름 부산도시철도에서 포켓몬과 함께 부산 곳곳을 누비는 특별한 여행이 펼쳐진다. 부산교통공사는 포켓몬코리아와 함께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 in 부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전국 철도기관 최초로 선보여 호응을 얻은 '포켓몬 지하철 스탬프랠리 in 부산'에 이어 규모와 콘텐츠를 확대해 추진한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행사 기간 포켓몬 기간한정 QR승차권은 약 21만장 판매됐다. 부산역과 전포역, 광안역 등 행사 역사의 이용객도 평균 10% 이상 늘었다.
대한전선, 해상풍력 전시회 참가…HVDC 턴키 경쟁력 부각
대한전선 관계자가 지난 16일 전라남도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에서 해저케이블 턴키 경쟁력을 설명하고 있다. 대한전선 제공 대한전선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전시회에 참가해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시공까지 아우르는 턴키 경쟁력을 선보이며 해상풍력 및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풍력산업협회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해상풍력 산업 관계자들이 정책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전시회다. 해저케이블 생산 역량도 강조했다. 시공 경쟁력도 함께 소개했다. 대한전선은 생산과 시공을 아우르는 턴키 수행 체계를 기반으로 국내외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BNK부산은행, 미화 4억달러 외화 ESG 신디케이트론 차입
BNK부산은행은 총 5개국 13개 기관이 참여한 미화 4억 달러 규모의 '외화 ESG 신디케이트론' 차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ESG 신디케이트론은 친환경 사업, 사회적 가치 창출 등 ESG 사업에 조달 재원으로 사용된다. 조달 기간은 3년물과 5년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기존 고비용 외화 조달 구조를 중장기 저비용 구조로 전환해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목할 특징주 ‘이것’” 기사로 주가 띄우고 팔아치워···주가 조작한 기자 일당 검찰 송치
기사를 ‘주가 띄우기’ 도구로 활용해 막대한 부당이득을 챙긴 전·현직 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회계사와 들이 가담한 주가조작 일당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총책인 회계사 A씨는 구속됐으며 4명은 불구속 상태로 넘겨졌다. 이 중 3명은 현직 인 것으로 파악됐다. 금감원 특사경은 현직 B씨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1건당 최대 부당이득은 3823만원에 달했다.
롯데, 부산서 지역 인재 150명 키운다...K-뉴딜 아카데미 참여
롯데가 정부 주도 인재 양성 사업 'K-뉴딜 아카데미'에 참여해 유통과 호텔·서비스 분야의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 모집 규모는 총 270명이며, 모집 인원 중 과반인 150명을 부산 지역에 배정했다. 이는 부산을 거점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직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롯데는 유통과 호텔·서비스 분야의 사업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성장과 미래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직무 기초 이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 강화, 커리어 설계 및 취업 컨설팅이 포함된 취업 역량 강화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2410억 규모 전남 영광 태양광 PF 약정
신한은행이 한국산업은행과 2410억원 규모의 전남 영광의 태양광 발전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1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전남 영광군 일대에 90㎿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하고, 약 50km 길이의 154㎸ 지중 송전선로를 통해 광주 광산구까지 전력을 공급하는 대형 재생에너지 인프라 사업이다. 생산된 전력은 향후 30년간 재생에너지 공급사업자인 현대건설에 전량 판매될 예정이다.
국토부, AI·빅데이터로 부동산 서비스 강화
정부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부동산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5개년 계획을 공개했다. 계획에는 3가지 추진 전략과 11가지 중점과제가 담겼다. 우선 현재 운영 중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해 내년 1월부터 데이터 오픈마켓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업과 개인은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직접 거래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 OPEN API와 AI 기반 검색·추천 기능도 도입해 프롭테크 등 신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비자 보호를 위한 시장 감시 기능도 한층 강화된다.
"K-소부장 일본 진입로 열었다"...코트라, 나고야서 한-일 미래차 공급망 연결
코트라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본 나고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인사이드 재팬 모빌리티 기술교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일본 미래차 공급망 진입로가 열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나고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인사이드 재팬 모빌리티 기술교류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본 자동차 업계는 전동화 전환 지연이라는 고민을 안고 있다. 지난 2025년 전 세계 전기차 판매 비중이 25%에 달한 반면, 일본 내 전기차 판매 비중은 1.6%에 불과하다. 여기에 일본 완성차 기업의 해외 생산 비중이 지난해 47%로 꾸준히 높아지면서 공급선 다변화와 관세 대응, 에너지 안정화를 축으로 한 공급망 재편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일본 기업의 해외 진출 흐름과 전 세계 일본 해외 공장의 조달·납품 패턴을 분석한 내용이다.
행안부 "자유총연맹 부지개발 사업서 배임 정황…수사의뢰"
행정안전부는 한국자유총연맹(한자총)의 자유센터 부지 개발·운영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업무상 배임 등이 의심되는 정황이 확인돼 연맹 관계자들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5월 22일부터 지난 11일까지 한국자유총연맹에 대한 특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행안부가 올해 1월 23일과 4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사업 후속 절차 추진의 적정성에 우려를 제기하며 사업 중단을 요구했음에도 연맹은 해당 업체와 비공개 협상을 계속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은행, 'TenTen양궁예금' 출시…연 최고 3.71% 금리
TenTen양궁예금은 TenTen양궁단 소속 선수들의 국제대회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가입 기간은 12개월 또는 13개월이다. 기본금리는 12개월 연 3.30%, 13개월 연 3.40%다.
인천서 발견된 사람 다리···경찰 “요양병원 환자 신체 가능성”
인천 송도 재활용품 공공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는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치료 중인 80대 여성 환자의 다리로 경찰이 추정하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0일 발견된 다리는 한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신체 일부로 추정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정을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요양병원은 지난 17일 경찰에 자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안군·군체육회·농협군지부, 전북도민체전 문화공연 지원
전북 진안군은 18일 진안군체육회, NH농협 진안군지부와 '전북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문화공연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NH농협 진안군지부가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해 두 체전의 문화공연 사업 및 홍보에 활용한다.
[게시판] 램리서치코리아, 내달 3일 통합형 채용 행사
행사는 면접과 채용 상담, 기업 소개, 기술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한미전략투자공사 초대 이사에 강종석·김경한
김 신임 전략투자본부장은 포스코홀딩스 부사장을 지낸 글로벌 무역·통상 전문가로, 공사의 전략적 투자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도할 예정이다. 한미전략투자공사는 초대 이사로 강종석 경영기획본부장과 김경한 전략투자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신임 전략투자본부장은 포스코홀딩스 부사장을 지낸 글로벌 무역·통상 전문가로, 공사의 전략적 투자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도할 예정이다.
스터닝밸류 "현대오토에버, 아틀라스 상용화시 수혜...AI데이터 플랫폼 기업 재평가"
스터닝밸류리서치에 따르면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이 자동차 생산 공정에 본격 도입될 경우 생산설비 중심의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AI 기반 자율 제조 플랫폼 중심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현대오토에버는 그룹 내 디지털 인프라 구축 경험과 제조 데이터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스마트 제조 플랫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또한 생성형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자동화와 제조 데이터 분석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존 IT 서비스 기업에서 AI·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의 가치 재평가 가능성도 존재한다"라고 덧붙였다.
제주도, 감귤·돼지고기 대신 반도체 '훨훨'…수출액 384% 급등
최대 수출 대상국은 홍콩 2억1천778만 달러, 대만 1천606만 달러, 베트남 915만 달러 등이다.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출액을 달성했다. 이외 항공기 부품 5천39만 달러, 보톡스 등 의약품 446만 달러, 넙치 1천124만 달러 , 소·돼지고기 등 육류 191만 달러 등의 수출고를 올렸다.
도심 속 골칫덩이 청주 지하상가,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재탄생
충북 청주시가 상당구 영동 대현프리몰 청주점을 청년창업지원센터로 새단장하고 18일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은 청년창업지원센터 내부 모습. 청주시 제공. 수년간 도심 속 골칫덩이로 남아 있던 충북 청주의 지하상가가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청주시는 상당구 영동 대현프리몰 청주점(지하상가)을 청년창업지원센터로 새롭게 단장해 운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센터 내 문화소극장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김종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장과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 청년창업지원센터로 변신한 대현프리몰 청주점은 대현실업이 청주시와 협약을 맺고 1987년부터 2028년까지 41년간 무상 사용한 뒤 시에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조성한 지하상가다.
대구신세계, ‘여성패션 전문관’ 새단장···단독 할인 등 혜택도 ‘풍성’
이번 새단장에는 그간 신세계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등에서 인기를 끈 브랜드가 대거 포함됐다. 총 60여개의 인기 여성 브랜드가 입점을 마쳤다고 대구신세계 측은 밝혔다. 대구신세계는 뉴컨템포러리 대표 브랜드 다수가 지역 상권 최초로 정식 입점하는 것을 비롯, 타 지역 백화점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들도 다수 합류했다고 전했다. 새단장을 기념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미, ‘AI 모델 접근권’ 동맹국에 대중 수출통제 동참 압박 카드로 활용 가능성…비상시 AI 인프라 체계 필요”
미·중의 ‘AI 무기화’에 대비해 한국은 ‘비상 시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가안보와 직결된 AI 전략을 다듬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유 교수는 그러면서 미국이 중국 등에 대한 첨단 반도체 기술 수출통제에서 동맹국의 공조·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AI 모델 접근권을 압박 수단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AI 패권 다툼을 벌이는 미·중이 자국 최첨단 AI모델을 ‘무기화’할 가능성도 지적했다. 유 교수는 “어느 기술 패권국이든 향후 첨단 AI 모델과 역량에 대한 전략자산화 움직임을 심화하고 이를 활용한 각종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상시 가동할 수 있는 한국 AI 인프라 체계를 마련하고 회복력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토스 통제 논란 속 한국·앤트로픽 협력 본격화
한국 사무소를 출범한 앤트로픽과 손잡은 정부는 엔비디아·오픈AI·구글에 이어 글로벌 AI 빅테크와의 협력 범위를 더욱 넓히게 됐다. 양측은 AI가 사이버 공격과 방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한국어 환경에서의 AI 모델 안전성 및 오남용 위험 평가, 자율형 AI 에이전트 레드팀 평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AI 안전 분야에서는 국내 AI 안전연구소(AISI)와 앤트로픽 간 AI 모델 및 자율형 AI 에이전트 안전성 평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코스피, 8,900선 초반서 등락…9천피 눈앞에 두고 상승폭 제한
코스피는 오전 11시 10분 기준 59.21포인트(0.67%) 오른 8,923.45다. 지수는 20.68p(0.23%) 오른 8,884.92로 출발, 오전 9시 50분엔 8,976.55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9,000까지 23여p를 앞두고 상승 폭이 다소 줄었다. 이전 최고치는 지난 2일 기록한 8,933.62다. 이날은 개인과 외국인이 수급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기관 자금이 오락가락하며 코스피 방향성을 결정하고 있다.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부터 1조3천억원 가까지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1조887억원 순매도로 이틀 연속 '팔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장중 최고치 경신 무렵 기관은 200억원 순매수했으나, 순매도로 돌아서길 반복하고 있다. 또 점도표에서는 연내 1회 이상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고 적은 위원은 18명 중 9명에 달했고, 이 중 6명이 두 차례 이상 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94%, 3.87% 상승 중이다. 현재 기준 전 업종이 보합 또는 하락세다.
플루토랩스 "AI 과학자 플랫폼, 포스텍·카이스트서 활용"
인공지능 과학자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플루토랩스는 포스텍에 '싸이냅스 AI'를 공급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도 시범 적용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에어로, 국내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넥스트라이즈' 참가
그 밖에 실물 또는 모형 전시가 어려운 제품은 인터렉티브존 내 터치스크린을 통해 공개됐다.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장중 연 3.742%
18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2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742%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4.105%로 3.4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3.4bp, 3.6bp 상승해 연 3.931%, 연 3.607%에 거래되고 있다.
이찬혁, 유엔난민기구 '유난해' 브랜드 캠페인 출연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는 18일 남매 듀오 악뮤의 이찬혁과 함께 올해 한국대표부 브랜드 캠페인 '유난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캠페인명 '유난해'는 '유엔난민기구와 함께 해'의 줄임말로 난민 문제에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을 향한 '유난스럽다'는 냉소적인 시선을 당당하고 가치 있는 고집으로 재해석한 표현이다. 그러면서 "유엔난민기구와 함께하는 이 '유난한'여정에 더 많은 분이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노총 "Sk하이닉스 화학사고 반복…시민 안전 위협 규탄"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18일 "노동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SK하이닉스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AI픽] AI 해킹 자동화 시대…"취약점 상시 신고제 서둘러야"
이제는 제도화를 전제로 한 실증 단계로 논의를 전환해야 할 시점이다." 국가AI전략위원회가 18일 '보안취약점 상시 신고조치제' 제도화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현장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AI가 스스로 보안 허점을 찾아내고 공격까지 감행하는 시대가 도래한 만큼 화이트해커와 손잡고 취약점을 상시 발굴·조치하는 제도를 서둘러 법제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정부는 지난해 잇따른 대형 보안 사고를 계기로 해당 제도의 국내 도입을 추진해왔다. 제도화 논의에 불을 댕긴 것은 갈수록 고도화하는 AI발 보안 위협이다. 전문가들은 "보안취약점 상시 신고조치제는 AI 시대 실시간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국가 보안 인프라"라는 데도 뜻을 같이했다.
샘 올트먼, 둘째 딸 출산으로 방한 미뤘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한국 방문이 연기된 것은 둘째 딸 출산에 따른 가족 사유 때문으로 알려졌다. 올트먼 CEO 측은 방한 연기에 양해를 구하면서도 한국과의 사업 협력에는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올트먼 CEO의 방한은 불발됐지만, 오픈AI 고위급 인사들의 한국 방문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장내 미생물로 간질환 진행 예측한다…한림대 연구팀 규명
"장내 미생물 생태계 변화 양상을 대규모로 규명한 것에 의의"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석기태 교수 연구팀이 장내 미생물 변화를 분석해 간질환의 진행 단계와 환자 예후를 예측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분석 결과 간질환이 진행될수록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장내 환경이 무너지면서 특정 세균 중심으로 미생물 생태계가 재편되는 현상이 확인됐다. 간암 단계에서는 세포 손상과 관련된 물질 생성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장내 미생물 구성과 기능 정보를 활용한 기계학습 기반 질환 분류 모델도 구축했다. 이번 연구는 영국 소화기학회 국제학술지인 GUT에 지난 3월 게재됐다.
삼성 박용인 "시스템LSI 1분기 매출 역대 최대…수익성 개선 노력"
박 사장은 이날 오전 열린 시스템LSI 사업부 경영현황 설명회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 현황과 향후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시스템LSI는 이미지 센서, 시스템 온 칩(SoC) 등 반도체 설계를 담당하는 조직이다. 증권가에서는 파운드리·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사업부가 지난해보다 적자 폭을 줄여 올해 2조∼3조원 수준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선 이르면 내년 흑자 전환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시스템LSI는 지난해 엑시노스 2600을 갤럭시S26 시리즈에 탑재하며 시장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최신 칩셋인 엑시노스 2700은 내년 초 출시 갤럭시S27 시리즈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사장은 임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8900선 돌파...장중 최고치 경신[fn오전시황]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8900선을 돌파하면서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11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1.96p(0.59%) 오른 8916.22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조6128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3202억원, 204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 인도 타밀나두 방문..6조원 규모 투투쿠디 조선사업 협력 논의
HD한국조선해양 대표단이 17일(현지 시간) 인도 타밀나두 주총리와 관계자들을 만나 투투쿠디 조선사업 협력 방안 논의하고 있다. (출처: 타밀나두주 산업·투자진흥부 장관 X 계정) 인도 타밀나두주에서 대규모 조선소 건립을 추진 중인 HD현대 조선해양 부문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지역 주 정부와 만나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논의했다. 17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 권영훈 글로벌 사업부문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17일 인도 타밀나두주 청사를 방문해 C. 조지프 비자이 주총리를 만나 투투쿠디 조선소 프로젝트의 추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메리츠, 홈플러스 1천억 대출에 추가 보증 조건…파산 위기감(종합2보)
다만 대출 실행 조건을 두고 MBK파트너스와 입장 차가 커 홈플러스 회생에는 오히려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은 전날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에 보낸 '홈플러스 DIP파이낸싱 관련 최종 제안' 제목의 공문에서 19일 오전까지 1천억원을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MBK파트너스의 연대보증은 물론 김병주 회장의 개인 일반보증 제공 의사가 명확히 확인돼야 한다는 조건을 붙였다. 메리츠금융은 "거래 성사를 위해 제시할 수 있는 조건을 모두 제시했으며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했음을 명확히 한다"고 밝혔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런 긴급운영자금(DIP) 집행안을 최종 승인했다. 메리츠 측은 "이 자금은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의 보증이 적법하고 유효하다는 것이 확인되면 즉시 집행된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회생계획에 필요한 자금을 2천억원가량으로 보고 있다. 메리츠금융은 MBK의 추가 자금 조달 방안으로 '부동산 신탁재산에 대한 후순위 담보권 설정 동의(Waiver)'를 언급했으나 이 역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메리츠금융은 추가 자금 집행에 대한 주주 반발 등을 우려하고 있고, MBK는 추가 자금 투입을 꺼리며 양측이 평행선을 그리는 상황이다.
우리투자증권, 1년 정기예금 금리 0.4%p 인상…"최고 연 3.7%"
우리투자증권은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0.4%포인트 인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고 연 3.7%의 금리가 제공된다. 이 상품은 발행어음형 수신상품으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우리투자증권의 여타 보호 상품과 합산하여 1인당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최대 1억 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다.
배민·쿠팡 상생안 퇴짜…공정위, 연내 제재 결론낸다
뉴스1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배달앱 불공정거래 행위 사건에 대한 동의의결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양측이 내놓은 시정·상생 방안만으로는 시장 경쟁을 회복하고 입점업체 피해를 구제하는 데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해서다. 이에 따라 사건은 본안 심의 절차로 넘어가며 공정위는 연내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18일 공정위는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과 쿠팡(쿠팡이츠)의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 사건 등에 대한 동의의결 절차 개시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배달의민족은 △최혜대우 요구 △배민배달 우대 △배달예상시간 부당광고 등 3건에 대해, 쿠팡은 △최혜대우 요구 사건에 대해 각각 동의의결을 신청했다. 공정위는 전원회의 심의 결과 사건의 성격, 시간적 상황, 공익 부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동의의결 개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고물가 맞벌이' 시대..아이 키우는 '맞벌이' 60% 처음 넘었다
1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에 따르면 유배우 가구(1265만 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615만3000가구로 전년대비 6만7000가구 증가했다.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중은 48.6%로 전년대비 0.6%p 상승했다. 맞벌이 가구(615만3000가구) 중에 동거 맞벌이 가구는 529만3000가구로 전년대비 6만2000가구 증가했다. 동거 맞벌이 가구 중 동일 산업에 종사하는 가구 비중은 34.8%로 전년대비 0.5%p 하락했다.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유배우 가구(378만5000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228만7000가구로 전년대비 1만7000가구 감소했다.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유배우 가구 중에 자녀가 1명인 가구는 116만7000가구, 2명인 가구는 98만2000가구다. 김락현 국가데이터처 고용통계과장은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중은 60.4%로 전년대비 1.9%p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자녀 나이가 어릴수록 맞벌이 비중은 높아졌다.
금감원, 삼전‧SK하닉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소비자경보
금융감독원이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해 '주의' 등급의 소비자경보를 18일 발령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상장 후 개인 순매수가 8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일정기간 연속 하락장에서 상품가격이 기초자산 낙폭의 2배 수준으로 떨어지는 사례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앞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지난달 27일 상장했다. 손실 규모도 컸다. 두 상품의 평균 최대 낙폭은 36.9%로 기초자산 낙폭의 약 2배에 달했다. SK하이닉스 기초자산이 가장 크게 하락했던 5일의 경우 현물 주가는 9.92% 하락하는 데 그쳤지만 관련 레버리지 상품은 약 20% 하락했다.
개미 돈 8조 몰렸는데...'37% 손실' 삼전닉스 레버리지 투자했다 '낭패'
지난달 8000포인트에 도달한 지 약 한달 만이다. 지수가 9000포인트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6.06.18. park7691/사진=뉴시스 금융감독원이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해 '주의' 등급의 소비자경보를 18일 발령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상장 후 개인 순매수가 8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일정기간 연속 하락장에서 상품가격이 기초자산 낙폭의 2배 수준으로 떨어지는 사례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거래 회전율도 이례적으로 높다.
한국은행이 동전 찌그러뜨리는 이유
한국은행이 폐기 대상 주화의 처리를 보다 용이하게 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소각 방식을 채택해 시행하고 있다. 주화를 굴곡압착해 통화가 아닌 폐기물로 만듦으로써 폐기를 한층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됐다. 한은은 지난 5월부터 주화 굴곡압착 설비를 들여와 자체 주화소각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달러 벌어도 시원찮은 원화···한은이 맞춘 '퍼즐'
경상수지 대규모 흑자를 기록해도 원·달러 환율이 좀체 내려오지 않는 원인이 해외투자 확대와 투자소득의 해외 유보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품수지 중심이던 외환시장이 해외자산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투자소득이 실제 국내로 얼마나 환류되는지가 환율의 주요 결정 변수가 될 것이란 진단이다. 반대로 해외투자로 벌어들인 투자소득이 평균 수준보다 약 8% 상승했을 땐 환율이 0.4%p 정도 낮춰졌다. 이는 경상수지 흑자가 나고 있음에도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를 '뉴노멀'로 삼고 있는 현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결과이기도 하다. 신상호 한은 국제국 자본이동분석팀 과장은 "해외투자 확대는 외환수요를 늘려 환율 상승 압력으로, 투자소득 증가는 외환공급을 확대해 환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 과장은 투자소득이 실제 국내 외환공급으로 얼마나 이어지는지를 중심으로 외환수급 점검 체계를 정교화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국세청, 청년 창업자 가산세 줄인다···‘든든케어’ 추진
국세청은 신규 청년 창업자의 가산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제·감면 요건을 사전 검토해 수정신고를 유도하는 ‘스타트업 세금 든든케어’를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는 음식·농식품 푸드테크 분야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동향과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향후 세정지원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세청은 청년들이 창업 단계부터 성장·폐업·재기에 이르는 모든 사업 주기에 걸쳐 필요한 세정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최대 낙폭 36.9%…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 유의하세요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코스피 어제보다 0.23% 오른 8884.92에 개장해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음의 복리 효과'도 지적했다.
강도높은 금융 개혁 주문한 대통령 자문위, 이억원 "개혁 지속"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코스피 어제보다 0.23% 오른 8884.92에 개장해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황진환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가 자본시장 선진화와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정책 과제를 금융당국에 제안했다. 김우찬 자문위원은 일반주주 권익 보호와 상장기업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의무공개매수제 도입과 스튜어드십 코드 활성화, 금융회사 다중대표소송 요건 완화 등을 주문했다. 오현석 자문위원은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세제 혜택 확대와 퇴직연금의 자본시장 투자 활성화를 제언했다.생산적 금융 분야에서는 가계부채와 부동산 금융 리스크 관리 필요성이 제기됐다.
노인 취업 늘어 맞벌이 역대최대…미성년 자녀 둔 부부 60%
60대 이상을 중심으로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전체 맞벌이 가구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인 가구 취업자의 절반은 월 300만원 이상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중은 48.6%로 전년 동기 대비 0.6%포인트(p) 상승해 역시 역대 최고치였다. 이는 전체 맞벌이 가구 증가 폭과 같다. 40대는 8천 가구, 청년층(15∼29세)과 30대는 각각 1천 가구 늘었지만 50대만 1만가구 감소했다.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유배우 가구는 15만3천 가구 줄었다. 취업 가구는 519만8천 가구로 9만8천가구 증가했지만 1인 가구 중 취업 가구 비중은 63.3%로 0.4%p 하락했다. 1인 가구 중 취업 가구 비중 역시 60세 이상에서만 0.3%p 올랐다. 1인 가구 감소 폭(-1만8천 가구)보다 취업 가구(-2만2천 가구) 감소 규모가 더 컸다.
한은 "해외투자로 달러 벌어도 현지 재투자 늘면 환율 상승"
이어 "해외 투자소득은 현지에서 재투자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소득 증가가 곧바로 국내 외환시장으로의 외화 유입 확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짚었다. 통상 해외투자가 늘면 국내 외환 수요가 늘면서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반면, 투자소득이 증가하면 외환 공급이 늘어 환율 하락 요인이 된다. 그러나 투자소득이 증가하더라도 재투자 비중이 1%p 증가하면 외환 공급 효과가 제약되면서 환율에는 0.4%p의 상방 압력이 발생했다. 보고서는 최근 해외 직접투자 수익 중 국내로 들어오지 않고 현지에서 재투자되는 비중은 줄고 있지만, 향후 해외투자 규모 자체가 늘어나면서 증가할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2024∼2025년 평균 재투자 비중은 25% 수준이었다. 이어 "향후 해외투자 확대에 따라 늘어나는 투자소득이 실제 국내 외환 공급으로 얼마나 환류되는지를 중심으로 외환 수급 점검 체계를 정교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지난해 연금저축 적립금 200조 육박…수익률 10.6%
강세장 속 연금저축펀드 수익률 약 30%…젊은층 가입자도 급증 지난해 증시 활황 등에 힘입어 연금저축(PSA) 적립금이 200조원에 육박하고 연간 수익률도 10%를 넘어섰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18일 발표한 '2025년 우리나라 연금저축 투자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적립금은 전년(178조9천억원)보다 10.8% 늘어난 198조2천억원으로 집계돼 200조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 상품별로 보면 연금저축펀드의 지난해 적립금이 61조3천억원으로 전년보다 50.7% 급증해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작년 연금저축 수익률은 10.6%였다. 실제 상품별 지난해 연간 수익률은 연금저축 펀드·ETF가 29.3%로 가장 높았다. 유의할 점도 있다.
금융위·국민경제자문회의 합동회의…"자본시장 체질개선 속도"
금융당국이 자본시장과 생산적 금융으로의 정책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18일 대통령 경제정책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와 합동회의를 열고 자본시장과 생산적 금융의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그러면서 "국민성장펀드를 중심으로 첨단기술과 신산업 분야를 추가 발굴하고 자본시장을 코리아 프리미엄의 기반으로 만들기 위한 체질개선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전닉스 레버리지 최대 36.9% 손실…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12거래일만 시총 곱절로 늘어…개인투자자 자금 8.2조 쏠림 "음의 복리효과 유의해야…호가·괴리율 확인 필요" 금융감독원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과 관련한 소비자경보를 발령하고 투자자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금감원은 18일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가격이 단기간에 급등락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시총은 지난 12일 기준 9조6천억원으로, 지난달 27일 상장 당시 4조5천억원에서 12거래일 만에 약 2.1배로 늘었다. 특히 하락장에서 손실 폭이 크게 확대됐다. 이는 같은 기간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개별종목의 최대 낙폭의 약 2배였다. 금감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분산투자형 ETF와 달리 개별기업의 주가 변동에 그대로 노출된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단체 "배달앱 동의의결 기각 유감…피해구제 시급"
이들 단체는 이날 공동 입장문을 내고 "이번 결정은 골목상권의 숨통을 틔워주고 경기 회복의 전기를 줄 수 있는 구제 기회를 공정위가 날린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가 배달플랫폼에 면죄부를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불공정 행위는 법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면서도 "지금 골목상권은 단 일주일도 버티기 힘든 연쇄 폐업 도미노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정위가 배달앱플랫폼 동의의결에 대한 재심의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플랫폼과 민간 차원의 자율상생 테이블을 구성하고 우리 스스로 공존의 길을 찾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인도네시아에 AI 슈퍼컴퓨터 구축…아세안 협력 결실
4.2PF급 HPC 개소…아세안 9개국 첫 AI·빅데이터 연구 인프라 한국이 아세안 국가들과 협력해 인도네시아에 구축한 인공지능(AI) 학습용 슈퍼컴퓨터가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연구혁신청에서 고성능컴퓨팅(HPC) 인프라 공식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의 디지털 기술력과 고성능컴퓨팅 구축·운영 노하우를 아세안과 공유하는 것이 목표다. 페타플롭스는 컴퓨터가 1초당 1천조 번 연산을 처리할 수 있는 성능 단위다.
[월드컵] 태극전사 응원에 맥주·안주 행사…중기부, 동행제품 기획전
제주맥주 4캔 8천900원·안주류 최대 38% 할인…세계로마트·세븐일레븐서 판매 중소벤처기업부는 여름철 맥주 성수기와 월드컵 시즌을 맞아 동행축제 우수 제품과 제주맥주를 연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최혜 대우 요구 갑질' 배민·쿠팡, 공정위 동의의결 신청 기각
공정위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쿠팡이츠를 운영하는 쿠팡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 사건 등과 관련한 동의의결 절차 개시 신청을 기각하기로 전원회의에서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만 배달의민족은 3개 혐의와 관련해 모두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쿠팡은 최혜 대우 요구 1건만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끼워팔기 혐의와 관련해선 신청하지 않았다. 배달의민족은 공정위에 제출한 시정 방안에서 가게 배달 입점 업체의 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3년간 3천억원 규모의 상생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쿠팡도 와우 매장 운영에 영향을 받은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상생협력 기금을 마련하는 등 입점 업체 재정 지원에 4년간 600억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최혜 대우 요구 표시를 삭제하고 와우 매장 제도와 무료 배달 혜택을 연계하는 정책을 중단하기로 했다. ◇ 예상 과징금 배민 2천390억∼5천100억…쿠팡도 수천억대 그러나 공정위는 배달의민족과 쿠팡의 신청 내용이 동의의결 절차 개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하지 않기로 했다. 과징금 부과 기준이 되는 관련 매출액의 경우 최혜 대우 요구 혐의만으로 배달의민족은 약 7천300억원, 쿠팡은 7천100억원이 추정됐다. 배달의민족의 경우 배민배달 우대와 부당광고 혐의 관련 매출액으로 약 7조7천800억원이 산정됐다. 과징금을 부과할 경우 공정위는 관련 매출액의 100분의 6을 곱한 금액 범위에서 부과할 수 있다.
교육부,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40개 대학 선정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18일 '2026년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40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손잡고 '일자리 밖 청년'에게 수준별 단기 집중교육과 사회진출 지원을 제공하는 신규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은 청년 맞춤형 종합 지원체계 수준별 단기집중 교육과정 인증 및 학위연계 등 대학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별 교육 분야, 운영 내용 및 기간은 첨단산업 인재양성 통합관리 플랫폼( 공개된다.
행안부, 디브레인 등 13개 정보시스템 이중운영체계 설계 착수
행안부는 이번 설계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구축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5월 디브레인 등 3개 정보시스템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과 이중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설계 사업에 착수했으며, 이달부터 나머지 10개 시스템에 대한 설계도 연이어 추진하고 있다. 이는 평상시 주 시스템만 운영하다가 장애가 발생하면 보조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대기방식(액티브-스탠바이 DR)에 비해 서비스 중단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행안부는 2027년 이후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대상 정보시스템에 대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사업도 이달 중 발주할 예정이다.
임광현 국세청장 "청년 창업자 세금신고 오류 체크"
전국에 있는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와 연계해 세금교실을 운영하는 등 청년 창업자를 위한 전방위 세정 지원에 나선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18일 서울 강동구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서 푸드테크 스타트업 청년 창업자와 간담회를 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세정지원 제도인 '스타트업 세금든든케어'를 발표했다. 또 "국세청도 이러한 변화에 맞춰 청년 창업자가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정 측면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국세청에 따르면 스타트업 세금든든케어는 신규 사업자의 세무 관련 부담 경감 등 청년 창업자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15세 이상 34세 이하로, 창업하고 2년이 지나기 전 사업자다. 국세청은 일단 청년 창업자가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서 공제·감면을 적정하게 신고했는지 검증해 준다. 복잡한 세무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사업자등록증을 발급할 때 QR코드가 포함된 시각화 자료도 제공한다.
"기업이 고용평등공시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국회 토론회…김혜진 세종대 교수 "동일가치노동 기준도 필요" 고용평등공시제 안착을 위해서는 기업이 변화한 제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일가치노동 기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는 학계 제언이 나왔다. 고용평등공시제는 기업의 성별 임금 현황과 고용 실태를 투명하게 공개해 성별 임금 격차를 완화하고 공정한 보상체계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한국에서는 상시근로자 5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일부 국가에서는 고용평등공시제 시행이 성별 임금 격차를 줄이는 데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영국은 고용평등공시제 도입 후 성별 임금 격차가 19% 축소했다.
비수도권 공공기관서 지역인재 채용 34%↑…신규채용 10명중 7명
작년 1만2천742명으로 1년새 34% 급증…3곳은 의무채용 비율 미준수 지방대학을 거쳐 지역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는 문이 크게 넓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균형인재 의무채용 제도가 도입된 후 교육부가 관련 채용 현황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기는 처음이다. 2024년에는 비수도권 공공기관 182곳의 신규 채용 1만4천749명 중 지역인재 선발이 9천513명이었다. 지난해 법정 의무채용 비율을 준수하지 않은 기관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3곳이다.
한은 "못 쓰는 동전 구부리고 녹여 자체 폐기"
한국은행은 오염되거나 훼손돼 재발행하기 어려운 주화를 자체 압착해 소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베트남 최대조선소 운영 HD현대베트남조선 "베트남 국회와 해운·수운법 개정 협력"
베트남 최대 규모의 조선소를 운영하고 있는 HD현대베트남조선이 베트남 국회와 함께 해운·내륙수운 관련 법률 제정 및 정비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HD현대베트남조선은 지난 17일 카인호아성에서 베트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실사단을 맞이하고 현장 조사를 지원했다. 이번 실사는 국회 차원에서 해운·조선·물류 분야 기업들이 직면한 정책 및 법률 집행상의 애로사항과 걸림돌을 직접 파악하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HD현대베트남조선은 100ha 이상의 부지와 100ha 규모의 해상 구역, 총연장 약 2km의 안벽 시스템 및 다양한 현대식 기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연간 신조 능력은 약 144만 DWT로, 선박 15~16척 규모에 해당한다. 아울러 HD현대베트남조선은 지난 1997년부터 총연장 13.3km의 항로를 자체 투자해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카인호아성 남반퐁 지역의 해상 교통·물류 활성화와 투자 유치에 크게 기여해 왔다.
우아한형제들 "'소상공인 3천억원 지원' 동의의결 무산 아쉬워"
우아한형제들은 소상공인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동의의결 제도 도입 이래 역대 최대인 3천억원 규모의 상생안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최혜대우 요구 폐지 등의 선제적 시정 조치와 함께 3년간 510억원 규모의 배달비 지원과 100억원 규모의 중개 수수료 부담 완화 등 영세 업주를 위한 직접적인 지원 방안이 담겼다. 쿠팡은 "향후 심의 절차를 통해 회사의 입장을 성실히 소명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쿠팡 또한 적극적인 시정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입점 매장의 부담 완화를 위해 총 600억원의 상생 지원안을 공정위에 제출했었다. 업계 관계자는 "입점업체와 자영업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3천600억원 규모의 상생 자금이 0원이 되고, 과징금으로 국고만 두둑해지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경주시장 "SMR 부지 선정 탈락…기대 부응 못해 송구"
경북 경주시는 정부의 소형모듈원전 부지 선정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해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인니법인 대규모 구조조정 논란..인니 금융감독청 "턴어라운드 전략 일환"
그는 다만 관련 절차가 법규에 따라 진행돼야 하며 직원들과의 원만한 협의를 바탕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를 둘러싼 구조조정 논란은 직원 수 감소와 함께 불거졌다. 2026년 3월 말 기준 임직원 수는 2265명으로 전년 동기2927명 대비 662명 감소했다. 같은 기간 출장소(KCP) 수도 141개에서 120개로 21개 줄었다.
NH證, 퇴직연금 ELS 5종 출시…'원금 99% 부분지급형' 첫 도입
이 가운데 58호는 퇴직연금 전용 ELS 가운데 업계 최초로 원금 99% 부분지급형으로 출시됐다.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6.70%의 수익을 제공하며 만기는 3년이다. 61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 60%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24.60%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 밖에 59호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 80% 부분지급형 상품으로 낙인 배리어 35%,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7.40%의 수익을 제공한다. 60호는 같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 60% 부분지급형 상품으로 낙인 배리어 40%,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14.70%의 수익을 지급한다. 62호는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 60%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오르비텍, 한수원과 56억 규모 원전 감시장비 유지관리 계약 [공시록]
원자력·방사선 솔루션 전문기업 오르비텍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약 56억원 규모의 원전 방재환경 감시장비 유지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오르비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한수원이 운영하는 원자력발전소의 방재환경 감시장비에 대한 교정과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방재환경 감시장비는 원전 주변 지역의 방사선 및 방사능 수준을 상시 측정, 감시하는 설비다.
나노캠텍, 베트남 법인 실적 안정세..현금창출력도 개선
코스닥 소재 전문기업 나노캠텍이 베트남 생산법인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성과 현금창출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2억361만원으로 흑자전환한 이후 지난해 13억6668만원으로 늘었다"며 "당사는 확보한 현금을 생산설비 투자와 운영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노베트남은 대전방지 전자부품 트레이 브랜드 '나노팩(NANOPACK)'을 생산하고 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 "황화리튬 양산 설비 조기 준공"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인 황화리튬(Li₂S) 양산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지난해 8월 착공한 황화리튬 상업화 플랜트가 예정보다 빠르게 준공됐다고 18일 전했다. 신규 플랜트는 연간 150t 생산 규모로 설계됐다.
에이텀, AI 데이터센터용 X86 서버 KC 인증 획득
코스닥 상장사 에이텀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위한 X86 서버 제품군의 KC 인증을 획득하며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 에이텀은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데이터센터 및 고성능 연산 환경에 사용되는 X86 서버에 대한 방송통신 기자재 적합 등록을 완료했다고 18일 전했다. 에이텀은 데이터센터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 사양과 운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파생 모델에 대한 등록도 함께 마쳤다.
프로티나 "국가신약개발사업 선정"..골관절염 신약 임상 진입 속도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프로티나가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을 발판으로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 선정 과제는 '신규 작용기전 기반 골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 PRT-101의 혁신신약(First-in-class) 진입을 위한 전임상 효능·독성 평가 및 의약품 제조·품질관리(CMC) 개발 연구'다. 최종 목표는 임상 1상 진입이다. PRT-101은 연골 생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전사인자 SOX9 단백질을 직접 조절하는 새로운 기전의 골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남극기지에 현대차그룹 기술로 친환경 수소 발전설비 짓는다
해수부·현대차그룹·극지연구소 협약…1년 제작 거쳐 현장 시운전 디젤 발전 설비에 의존해온 남극과학기지에 정부와 현대자동차그룹의 협력으로 친환경 수소 발전 설비가 들어선다. 해양수산부는 18일 현대차그룹, 극지연구소와 이 같은 내용의 '남극과학기지 그린 수소 그리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황종우 해수부 장관,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신형철 극지연구소장이 참석했다. 남극기지에는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돼 있지만, 일조량이 일정하지 않아 주로 디젤 발전을 이용한다.
현대차그룹, 남극에 재생 수소로 전력 생산하는 시스템 만든다
해수부·극지연구소와 '그린수소 그리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남극과학기지에 수전해기·저장 장치·발전기 구축…디젤 비중 낮춰 현대차그룹이 남극과학기지에 청정수소 에너지 순환 모델을 도입하고 지속 가능한 극지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8년 남극 세종과학기지의 설립 40주년을 맞아 디젤 발전에 의존해왔던 남극 극지 연구시설의 전력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린수소 그리드는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 전력 시스템으로, 태양광 등으로부터 얻은 전력으로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저장한 뒤 연료전지 발전에 활용해 다시 전력을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남극 기지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 설비 확충도 추진한다.
하만 JBL, 80주년 한정판 스피커 등 신제품 3종 공개
JBL L100 클래식 80, 전 세계 단 800세트만 생산 삼성전자의 오디오·전장 자회사 하만의 JBL 브랜드는 18일 서울 성수동 틸테이블에서 JBL 신제품 발표·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JBL L100 클래식 80'은 JBL 브랜드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으로 전 세계적으로 단 800조(2대 1조)만 생산된다. 출고가는 980만원이며 하만 럭셔리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 및 하만 럭셔리 총판 ㈜HMG오디오비주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만 럭셔리 오디오의 제품 전략·기획을 총괄하는 짐 개럿 수석 이사는 "JBL L100 클래식 80은 JBL L100의 유산을 기리는 동시에 오늘날의 엔지니어링 기준과 청취 기대치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유럽 IFA "물리적 전시회 역할 지속"…혁신 기술 베를린 집결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IFA는 오는 9월 4∼8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IFA 2025는 49개국에서 총 1천900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22만명이 방문했다. 올해 IFA는 AI 기반 라이프스타일과 차세대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 지속가능성 분야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그는 "IFA는 브랜드와 리테일 업계,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라며 "실제 거래가 이뤄지는 '딜 메이킹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관람객 저변 확대에도 나선다. IFA는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음악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코스피, 사상 첫 9,000 돌파…韓자본시장 역사 새로 썼다(종합)
8천피 돌파 22거래일만…올해 들어서만 4천포인트 이상 급등 반도체 급등·개인 순매수·종전합의 등 9천피 돌파 주동력 코스피가 18일 사상 처음으로 '9천피'(9,000)를 달성했다. 이날 오후 12시 53분 코스피는 전장보다 1.54% 오르며 9,000.68을 기록, 9,000선을 넘어섰다. 이후에도 계속 고점을 높여 오후 12시 58분 기준 9,008.84까지 올랐다. 지난달 15일 이후 22거래일 만에 '1,000' 포인트 마디를 다시 뚫은 것이다. 이로써 코스피는 올해에만 4천포인트 넘게 올랐다. 코스피 9000 돌파 영상 닫기 코스피 9000 돌파 [TV 제공.
한화에어로, 넥스트라이즈 첫 참가…협력사와 K-방산 생태계 알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넥스트 라이즈 2026'에 마련한 부스 전경.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최대 규모 벤처·스타트업 전시회인 넥스트라이즈에 처음 참가해 협력사와 함께 K-방산 생태계 경쟁력을 알린다. 주력 무기체계의 핵심 부품을 공동 전시하는 한편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도 추진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넥스트라이즈 2026'에 국내 종합방산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행사에서 21개 협력사와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실물 전시가 어려운 제품은 별도 인터랙티브존을 통해 선보인다. 미래 기술 협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삼일PwC "AI·데이터·에너지 중심 인프라 전환해야…지자체 경쟁력 좌우"
전 세계 인프라 투자가 2050년까지 151조달러 규모로 확대되면서 인프라 시장의 중심축이 AI, 데이터, 에너지 분야로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역시 단순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을 넘어 디지털 기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인프라 전략을 재편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18일 삼일PwC가 발간한 '글로벌 인프라 아웃룩 2025~2050'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연간 인프라 투자는 실질 기준 2024년 4조4000억달러에서 2050년 6조9000억달러로 약 54% 증가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약 18억명이 추가로 도시에 유입되면서 교통, 에너지, 데이터 인프라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인프라 시장은 디지털, 교통, 전력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전 세계 인프라 투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연 "韓 10년 내 GDP 10위 재진입해야"…혁신성장·규제개혁 주문
참석자들은 국제질서 재편과 미중 전략경쟁 심화 속에서 한국 경제의 성장동력 확보와 외교·안보 전략 재정립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국제정세를 강대국 중심의 동맹 질서 재편과 중동 리스크 장기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국면으로 진단했다. 이어 경제계가 첨단산업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성장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사회 세션에서는 성장 전략 전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를 위해 연평균 3.3% 수준의 경제성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사회·노동 분야에서는 복지 전달체계 개선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외교·안보 세션에서는 미중 전략경쟁 심화에 따른 한국의 대응 전략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제성훈 한국외대 교수는 초당파적 외교·안보 전략 협의체를 제도화하고 국가이익 중심의 외교 원칙을 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기중앙회, 전국 200만 제로페이 가맹점에 노란우산 알린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 경영 위기 시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제제도다.
한국공항공사 '중소기업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이성민 한국공항공사 ESG경영실장직무대리(오른쪽 첫번째)가 지난 17일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26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한국공항공사가 중소기업 지원과 상생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공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중소기업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7일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26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 육성과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해외 판로 개척 지원과 현장 기술 실증, 기술 공유 등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성비 범용제품→혁신 첨단제품…성장전략 전환해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민주연구원, 한국사회과학회와 공동으로 18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세계질서 패러다임 변화와 한국의 과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환경 변화의 동향과 본질을 짚고 외교·안보, 경제 및 사회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의 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를 위한 정책과제로 네거티브규제 원칙 명문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도입을 통한 산업구조의 전환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등을 통한 투자 여력 확충 등을 제시했다. 이어 "다만 남은 4년이 한국경제 도약의 기간이 되기 위해서는 주가, 환율 등 거시경제 지표의 변동성을 적절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구체적으로 보편적 기본서비스 보장을 위해 서비스 분야별로 구축된 전달체계가 개선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제주항공 "직원 안전이 항공 안전의 기본"... 폭염대응 강화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이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나섰다. 항공기 안전 운항의 출발점이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는 판단에서다. 18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김이배 대표이사는 이날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작업 환경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주기장과 야외에서 근무하는 정비사들을 만나 격려하고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의 건강 관리와 작업 효율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현장 근무 여건 개선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 9000 뚫었다, 이제 목표는 1만···금리 인상 신호에도 ‘노브레이크’
코스피 지수가 18일 장중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했다. 지난달 26일 종가 기준 처음 8000선을 돌파한 지 16거래일 만이다. 코스피는 이날 오후 12시 53분 전장보다 1.54% 상승한 9000.68을 기록해 9000선을 넘어섰다. 이로써 코스피는 올해 들어서만 4000포인트 넘게 상승했다.
KB운용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 순자산 4조원 돌파
KB자산운용의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가 개인투자자들의 뭉칫돈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 순자산 4조원을 넘어섰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성장의 수혜가 기대되는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면서도 채권을 통해 변동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일 종목 투자에 따른 위험을 줄이면서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퇴직연금 투자자들의 수요도 순자산 증가를 이끈 요인으로 꼽힌다. 성과도 두드러졌다.
[AI픽] AI로 강해진 언리얼 엔진 6…에픽게임즈 "내년말 출시"
게임 개발 최적화된 '벌스'로 개발…LLM과 통합 지원 강화 에픽게임즈가 게임·콘텐츠 제작 엔진 '언리얼 엔진'의 차세대 버전을 내년 말 선보인다. 에픽게임즈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연례 콘퍼런스 '언리얼 페스트 시카고 2026'를 열고 '언리얼 엔진 6'을 공식 발표했다. 개발자들은 이를 통해 손쉽게 온라인 게임의 데이터 저장 및 처리를 최적화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내년 말 언리얼 엔진 6를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공개하고, 그로부터 12∼18개월 후 정식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water, 태국 국제기구 '국가건설상' 수상
1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ICNWP 2026' 행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Nation-Building Awards' 공공부문 기업상을 수상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가 수상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water는 지난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ICNWP 2026'에서 공공부문 기업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치솟는 분양가에 '분상제' 인기…수도권 상승률 5.9배 급증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 5개월새 13.7% 상승 가격 경쟁력 갖춘 분양가상한제 단지 관심 확대 올해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지난해보다 크게 가팔라지면서 분양가상한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수도권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3663만원으로 지난해 말(3221만원) 대비 13.74% 상승했다. 분양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공사비 급등이 꼽힌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사비원가관리센터에 따르면 올해 4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6.8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한 수치다. 5월 건설자재수급지수는 63.4로 전년 동월 대비 29.1p 하락했다.
두산건설, 수방사 장병 AI 자격증 취득 돕는다
지난 17일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열린 AI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지원 기증식에서 지영준 수도방위사령부 참모장(왼쪽)과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이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 18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국방부의 민·군 협력 사업인 '장병 북돋움 내일 PASS'를 통해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에게 AI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지원했다. 전달식은 지난 17일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열렸으며 지영준 수도방위사령부 참모장(준장)과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등이 참석했다.
삼성 인니서 국산부품사용비율 인증 받은 '갤럭시 A27' 곧 출시
삼성전자 갤럭시 A27 5G. 갤럭시 A27은 최근 인도네시아 산업부의 국산부품사용비율(TKDN) 인증을 획득하며 현지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체코 제공 삼성전자가 인도네시아 국산부품사용비율(TKDN) 인증을 받은 중급형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A27'을 곧 출시한다.
코레일, 부산역·옛 원주역 등 유휴 철도부지 개발안 공개
코레일이 부산역과 서광주역, 옛 원주역 등 전국 주요 유휴 철도부지의 개발 구상을 공개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8일 홈페이지에 신규 철도부지 개발사업 자문용역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서광주역 유휴부지 3000여㎡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테마형 관광시설 개발 구상이 담겼다.
강북 집값, 강남보다 더 올라...전세난에 존재감 키우는 강북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한강 이북지역(강북권)의 존재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18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1월 대비 6월(12일 기준) 서울 강북권 14개 자치구의 평균 집값 상승률은 5.59%를 기록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 조사 결과 지난 6월 17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1만9396건으로 연초(2만3060건) 대비 15.89% 급감했다. 매물이 줄자 전셋값은 치솟았다. 6월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1월 대비 3.74% 올랐는데, 이는 전년 동기 0.36% 하락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결국 전세 매물 부족과 가격 상승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대거 내 집 마련으로 선회했고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강북권 아파트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수요가 이동하면서 강북권 아파트 거래도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1~4월 강북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1만3824건으로, 전년 동기(1만1534건) 대비 20% 가까이 증가했다.
특허가 자산이 된다…1천367억 규모 지식재산 투자 펀드 조성
이 가운데 모태펀드 특허계정이 마중물로서 325억원을 출자한다.
국토안전관리원, 혁신도시 상생대상 최우수상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혁신도시 상생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혁신도시 상생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파주도시공사, 마장호수 디지털 인증 여행 운영
이번 행사는 마장호수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장호수 해당 지정 거점에서 사진 인증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HJ중공업, 제천~영월 고속국도 3공구 수주…2126억원 규모
HJ중공업이 2126억원 규모의 고속국도 건설 사업을 수주하며 공공 토목 분야 수주 실적을 추가했다. 사업 규모는 6.4㎞이며 왕복 4차로 도로 건설과 함께 교량 5곳, 터널 1곳 등 주요 구조물 설치가 포함됐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84개월이다. HJ중공업은 그동안 다수의 고속도로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 인프라 분야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동부건설, 제천~영월 고속국도 2공구 수주...2779억 규모
동부건설이 충청권과 강원 태백권을 연결하는 '제천~영월 고속국도 건설공사 2공구'를 수주했다. 동부건설이 수주한 2공구는 제천~영월 고속국도 1~5공구 가운데 공사 규모가 가장 큰 구간이다. 동부건설은 품질 확보와 안전 관리, 공정 리스크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시공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코스피 9,000] 9천피 고지 밟았지만…과열·쏠림·변동성 우려 여전
다만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국면에서 유가와 금리 불안이 일부 진정되면서 코스피가 그동안 겪어온 과열·쏠림·변동성의 이른바 '3중고'도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이날 코스피는 오후 1시 8분 현재 146.53포인트(1.65%) 오른 9,010.77이다. 9천피의 기록은 지난달 15일 장중 첫 8천선을 넘어선 지 22거래일만이다. 그 과정에서 코스피는 하루 사이에 8% 이상씩 급등락하는 극도의 변동성을 보이기도 했다. 코스피가 3천피에서 4천피까지 오르는 데에는 129일이 걸렸고, 4천피에서 5천피까지는 87일, 5천피에서 6천피까지는 34일이 소요됐다. 이후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7천피까지는 70일이 걸렸지만, 다시 7천피에서 8천피까지는 9일 만에 올라섰다. 이날 9,000선까지는 34일이 걸렸다.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2.38% 오른 35만4천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0.43% 소폭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전환해 2.74% 오른 35만6천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5.87% 오른 266만9천원이다. 다만 이들의 급등세가 이어지자 더 많은 자금이 두 종목에 집중되는 쏠림 현상도 뚜렷해졌다. 실제 지난달 코스피 종목 948개 중 상승한 종목은 111개로 단 11.7%에 그쳤다. 지난달보다는 온기가 더 많은 종목으로 퍼졌다. VKOSPI는 지난달 18일 장중 한때 82.23까지 올라 이란 전쟁 발발 직후인 올해 3월 5일(83.58)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후 다시 60대로 내려서며 안정되는 듯했으나, 이달 들어 다시 급등해 지난 9일부터 6거래일 연속 80선을 상회했다.
코스피 사상 첫 9000 돌파…22거래일만에 1000p 상승
코스피 지수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9000을 돌파한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황진환 코스피지수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9000을 돌파한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GS건설, AI 활용 사내경진대회...'업무방식 개선' 적용
GS건설 직원들이 태블릿PC를 활용, 사내 인공지능(AI) 경진대회 'AX레시피'의 현업 혁신과제를 논의하고 있다.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내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 'AX 레시피'를 연다. 우수 결과물은 실제 업무에 적용, 전사적인 AI 기반 업무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18일 GS건설에 따르면 AX 레시피는 임직원이 직접 AI를 활용해 업무상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업무 방식을 발굴하는 사내 AI 활용 경진대회다.
TS·전력기술·도로공사, 청렴 골든벨 개최
지난 17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김천혁신도시 내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한국전력기술·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사진은 청렴 실천 선언을 하고있는 모습. 참석자들은 청렴 선언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퀴즈 형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법령을 익혔다.
메리츠금융, 홈플러스 DIP금융 1000억원 지원 결정
메리츠금융그룹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지원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제공에 나선다. 메리츠는 추가 자금 조달 여건 마련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신탁재산에 대한 후순위 담보권 설정 절차에 협조해 추가 운영자금 확보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메리츠금융그룹은 이사회를 열고 홈플러스 지원을 위한 실제 자금 집행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서울 아파트값 70주 연속 상승…동탄 2.22% 급등
서울 0.27%·수도권 0.20% 전주 상승폭 유지 성북·구로·도봉 강세…은평 403주 만 최대 상승 동탄발 경기 남부 강세…구로·금천 전세도 강세 서울 아파트값이 70주 연속 상승했다.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 만의 최대 상승폭이 나타나는 등 강세가 이어졌다.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는 2.22% 상승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0.20%, 서울은 0.27%로 모두 전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강북권 강세가 두드러졌다. 자치구별로는 성북구가 0.40%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상승폭은 제자리였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강세가 두드러졌다. 은평구는 약 7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금천구 역시 약 4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경기지역에서는 동탄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졌다. 동탄 외에도 경기 남부 주요 지역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구로구와 금천구의 경우 각각 약 10년 6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반도체 머니가 밀어올린 동탄 집값… 한주새 2% 급등
서울 아파트값이 70주 연속 상승했다.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는 2.22% 상승하며 지난주에 이어 급등세가 이어졌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3주(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0.27% 오르며 전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은평구는 약 7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금천구 역시 약 4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 나타났다. 압구정·대치동 재건축 추진 단지와 선호 주거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경기 남부 주요 지역의 상승세도 이어졌다.
대한항공, 삼성금융과 '동맹'… 초일류 항공·금융 시너지 낸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앞두고 삼성금융네트웍스와 손잡으며 '글로벌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 도약을 위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국내 최대 항공 네트워크와 1등 금융사의 인프라를 결합해 인공지능(AI), 디지털 자산 연계 비즈니스 등 미래 신수익원을 적극 발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한진그룹 4개사와 삼성금융 5개사 대표이사가 모두 참석해 양 그룹 간 협력의 무게감을 더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삼성금융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메가 캐리어에 걸맞은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K-VIBE] 노석준의 메타토피아… 신화적 상상력, 기술로 진화하다-④
동포·다문화부 K컬처팀은 독자 여러분께 새로운 시선으로 한국 문화를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전문가 칼럼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 자비스의 탄생, 혹은 우리가 기계에 인격을 입힌 순서 피지컬 AI, 그중에서도 지능을 가진 휴머노이드 로봇의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이 역시 이미 신화와 소설 속에서 인간의 상상력을 거쳐 충분히 예행연습을 마친 미래다. 흥미로운 점은 이 원칙이 처음부터 완성된 형태로 등장한 게 아니라는 사실이다. )에서 먼저 모습을 드러냈고, '런어라운드'에서 세 원칙이 비로소 한 묶음으로 정리됐다. 다른 세 원칙도 이 0원칙을 어길 수 없다. 이 세 원칙, 혹은 네 원칙이 놀라운 것은 단지 SF 소설의 설정에 머물지 않았다는 데 있다. 이 장면은 오늘날 AI 안전(AI Safety) 연구자들이 씨름하는 '정렬(alignment) 문제'와 정확히 같은 구조를 갖고 있다. 서로 다른 목표 함수가 충돌할 때 시스템이 어떻게 무너지는가 하는 질문을, 아시모프는 이미 80여 년 전에 짧은 소설 한 편으로 시연해 보인 셈이다. 그리고 대중문화는 이 원칙이 현실의 기계에 적용되기 한참 전부터, 인류가 AI 비서를 심리적으로 받아들일 준비를 차근차근 시켜 왔다. 주인공 마이클 나이트와 농담을 주고받고, 위험을 미리 경고하고, 때로는 그의 무모한 지시에 반기를 들기도 하는 개성 있는 파트너였다. 국내에서도 1985년부터 KBS 2TV를 통해 방영되며 한 세대에게 '키트, 도와줘'라는 대사를 남겼다. 2008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작품 '아이언맨'에 등장한 자비스(J.A.R.V.I.S., Just A Rather Very Intelligent System)는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토니가 위기에 몰릴 때마다 가장 먼저 찾는 이름이 자비스였다는 점은, 극 중에서 자비스가 명령 수행자가 아니라 '지적 동반자'로 설계됐음을 보여준다. 인격을 가진 도구가 더 큰 존재로 진화하거나 교체되는 이 설정조차, 지금 우리가 AI 모델을 버전업하며 느끼는 묘한 상실감과 닮았다. 우리가 지금 AI 비서에게 자연스럽게 말을 걸고,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고, 가끔 농담을 던지는 행동은 결코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다. 인간에게 언어는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이 아니다. 그 결과 LLM은 특정 맥락에서 '다음에 올 가장 적절한 단어'를 예측하는 거대한 확률 기계가 됐다. LLM의 가장 깊은 속성을 이해하는 데 가장 적절한 비유는 역시 '거울'이다. 인류가 텍스트로 남긴 모든 추악함이 거울 속에 그대로 담겨 있는 것이다. LLM은 보드리야르가 경고한 시뮬라크르의 가장 극단적인 형태로 출현한 것인지도 모른다. 다시 말해 LLM의 출력물은 현실 세계를 글쓴이들의 시각으로 해석해 적어 놓은 텍스트, 그 자체를 한 번 더 비춘 거울의 거울인 셈이다.
[과학스냅] 과총, 창립 60주년 기념 엠블럼·슬로건 공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미래 비전을 담은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을 공개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정부출연연구기관 현안 등을 담은 정책지 '시그널'을 발간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엠블럼과 슬로건을 만들어 공개했다.
동탄 아파트값 한주만에 2.2%↑…올해 누적상승률 전국 1위
서울은 강남권과 비강남 중하위권이 고르게 상승하며 직전 주와 동일한 매매가격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세는 상승률은 소폭 축소됐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셋째 주(6월1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평균 0.27% 올랐다. 상승폭은 전주와 같았다. 중하위권은 일정한 수준의 오름폭을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남3구에서는 강남구(0.31%)가 직전 주 대비 상승폭을 0.06%포인트 확대하며 3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초구(0.20%)는 전주와 상승률이 같았고 송파구(0.28%)는 0.05%포인트 축소됐다. 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역세권, 대단지 및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되며 상승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경기(0.21%)에서는 화성시 동탄구의 주간 상승률이 직전 주(1.98%)보다 높은 2.22%를 기록했다. 인천은 직전 주 대비 0.04% 올랐고 수도권 전체로는 0.20% 상승했다. 비수도권(0.00%)은 3주째 보합을 이어갔다.
"주택공급 부족 지속…올해 매매 2.5%·전세 5% 상승 전망"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한 '2026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올해 전국 집값이 매매는 2.5%, 전세는 2배 수준인 5.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원은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올해 상반기 1.0% 오른 데 이어 하반기에도 이보다 큰 1.5% 올라 연 2.5%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수도권은 상반기 2.0% 상승에 이어 하반기에도 2.5% 올라 연간 상승률이 4.5%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지난해 연간 전망에서 하락을 예상했던 지방 집값도 하반기에 0.3% 추가 상승해 연간 0.5%의 상승 전환을 점쳤다. 발표에 나선 건설산업연구원 김성환 연구위원은 하반기 집값 상승 요인으로 민간 부분의 주택 공급 부진을 이유로 꼽았다. 매매가격 상승률의 2배 수준이다.
노동부 주4.5일 지원사업에 191개사 참여…"효율 더 높아져"
주35시간 근무제·격주 금요일 4시간 유급휴무 등 사례 소개 고용노동부는 18일 '워라밸 +4.5 프로젝트' 참여기업인 서울 구로구 ㈜유비온을 방문해 실노동시간 단축 이행·확산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워라밸 +4.5 프로젝트는 노사 합의로 임금 감소 없이 주 4.5일제 등 실노동시간을 단축해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정부가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담미디어는 "3월부터 주 35시간 근무체계를 도입했고 자체 조사 결과 직원의 일·생활 균형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업무 효율은 저하되지 않고 오히려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K-브랜드 노린 가짜 사이트 기승…KISA, 도메인 분쟁 대응 강화
K-뷰티·K-팝 상표 도용 확산…특허법인·등록기관과 공동 대응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특허법인·도메인이름등록기관과 손잡고 기업의 온라인 브랜드 보호에 나선다. KISA는 18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특허법인 4개사, 도메인이름등록기관과 함께 온라인 브랜드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국제특허 바른, 리앤목 특허법인, 특허법인 라우드, 특허법인 성암, 후이즈다.
해군, '2026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AX·북극항로 논의
해군은 18일부터 19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대한조선학회와 공동으로 '2026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남해 대표 특산물 '유자·미니 단호박' 새 브랜드로 재탄생
경남 남해군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와 미니 단호박이 새로운 통합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보험금 확인 더 쉬워진다…교보생명, 상세조회 서비스 도입
교보생명이 보험금 지급 내역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고객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 교보생명은 보험금 지급 결과를 안내하는 알림톡을 통해 지급 상세 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급된 보험금뿐 아니라 보상 제외 항목까지 함께 안내해 고객의 이해도를 높였다.
영동 와이너리 17곳,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참가
이들은 행사 기간 3차례 '영동와인 아카데미'를 열고, 홍보 마케팅도 한다.
'선원 중요성 국민에 알린다' 해수부, 제3회 선원의 날 19일 개최
해양수산부가 오는 19일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선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원의 날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6월 셋째 주 금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에 맞춰 여는 기념 행사다. 국민들에 선원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올해 기념식 주제는 '멈추지 않는 항해, 대한민국 경제의 첨병'이다.
탈석탄 발전공기업 구조조정 방안은…'1개 법인으로 통합' 권고
'2040 탈(脫)석탄' 정책에 맞춰 추진되는 한국전력 5개 발전자회사 구조조정 방안으로 '1개 회사로 통합'이 가장 적합한 대안으로 권고됐다. 앞서 발전자회사 노동조합들도 '1개 회사로 통합'을 요청한 바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의뢰로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삼일회계법인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중간 보고회에서 가장 적합한 발전공기업 구조조정 방안으로 '발전 5사를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을 제시했다. 또 "법인 내에서 인력 직무 전환과 재배치가 가능해 석탄화력발전 폐쇄 지역 고용 충격을 법인 차원에서 흡수할 수 있다"고 했다. 삼일회계법인은 발전사들을 지주사 아래 여러 자회사로 두는 통합 지주사 신설이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 시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을 일부 보완한다고 밝혔다. 다만 발전사들이 자회사들로 나뉘어 있다는 점 때문에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했을 때 장점이 완전히 실현되지 못한다며 장기적으론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삼일회계법인은 현재 발전사들이 상법상 주식회사인 만큼 구조조정에 특별법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판단했다.
문주장학재단, 미래 디벨로퍼 육성...첫 '학술 공모전' 개최
국내 1세대 디벨로퍼인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이 설립한 문주장학재단이 미래 디벨로퍼 육성에 나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문주장학재단은 도시·부동산·건축 분야 대학생을 대상으로 '문주-미래디벨로퍼상 2026'을 개최한다. 문주장학재단은 문 회장이 지난 2001년 설립했다.
삼성금융·대한항공 맞손…제휴카드·신사업 공동 추진
삼성금융과 대한항공이 손잡고 금융과 항공을 결합한 신규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 제휴 상품 출시를 비롯해 디지털 플랫폼 연계, 신기술 기반 사업 협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방침이다. 우선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금융과 여행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고객 경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신사업 분야에서도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협약 이후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공동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기로 했다.
"비꼬는 어조까지 포착"…음성 분석해 표정 바꾸는 AI
UNIST, 음성 속 감정으로 영상 화자 표정 바꾸는 기술 개발 "잘한다"는 말은 어조에 따라서 칭찬이 될 수도, 비꼬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음성 속 미묘한 감정을 인식해 영상 속 화자의 표정을 바꾸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 이를 통해 말의 내용과 감정이 섞인 음성에서 표정 변화에 필요한 감정 신호를 따로 읽어낼 수 있다. 같은 문장이라도 어조가 달라지면 입꼬리, 눈썹, 눈 주변 움직임이 다르게 나타나도록 표정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C-MET은 부품처럼 끼워 쓸 수 있는 모듈 형태인데, 기존 이디톡 모델의 표정 인코더를 C-MET로 대체해 실험한 결과 감정 정확도가 41.99%에서 55.91%로 향상됐다.
디젤 발전 의존하던 남극과학기지,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한다
디젤 발전 설비 의존도가 높았던 남극과학기지에 친환경 수소 발전 설비가 들어선다. 해양수산부는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현대차그룹, 극지연구소와 이 같은 내용의 ‘남극과학기지 그린 수소 그리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8년 남극 세종과학기지 설립 40주년을 맞아 추진됐다. 외부 전력망과 고립된 남극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는 열악한 기상 여건 탓에 장기 보관과 수송이 쉬운 디젤 연료에 전력 생산을 전적으로 의존해 왔다. 이번에 추진하는 그린 수소 그리드는 수소를 이용한 전력 생산의 전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설비다. 재생에너지의 고질적 약점인 공급 변동성을 수소 기술로 완벽히 보완하는 구조다.
'1인 10만원' 경남도민생활지원금, 6월 30일까지 신청해야
도는 4월 30일부터 신청자를 대상으로 도민생활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경남도·BNK경남은행, 청년 금융교육 상생협력 협약
경남도, BNK경남은행은 18일 도청에서 청년 금융교육 상생협력 협약을 했다.
태광그룹, 세화여고·여중 배구 꿈나무 특별레슨…프로 경험 전수
요시하라 토모코 흥국생명배구단 감독이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세화여고 체육관에서 세화여고·여중 배구부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태광그룹 제공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세화여고·세화여중 배구부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특별레슨을 진행하며 유소년 배구 인재 육성에 나섰다. 태광그룹은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의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과 선수들이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세화여고·세화여중 체육관을 찾아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특별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 선수들이 프로 선수들과 직접 호흡하며 배구 기술과 경기 운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태광그룹 계열인 흥국생명배구단과 학교재단 일주세화학원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학생 선수들도 프로 선수들과 함께한 시간을 성장의 계기로 평가했다.
KB국민은행,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AI Connect 2026' 성료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KB금융그룹의 대표 인공지능(AI) 확산 프로그램이다. KB금융그룹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해 최신 AI 기술 동향과 실제 업무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AI 활용 역량을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AI 에이전트 제작 등 현업 부서가 직접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하만 JBL, AI 입은 오디오로 생태계 확장…80주년 한정판 스피커도 공개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 JBL이 브랜드 출범 80주년을 맞아 한정판 스피커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반 마이크 신제품을 공개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6년 약 9조4000억원을 투입해 전장기업 하만을 인수하며 오디오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하만은 JBL, 하만카돈, AKG, 인피니티, 마크 레빈슨 등 글로벌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를 보유 중이며, 신제품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하만은 이날 JBL 브랜드 출범 8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스피커 'JBL L100 클래식 80'을 선보였다.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이지씽 마이크'와 '이지씽 마이크 미니 마이크'도 새롭게 선보였다.
충남경찰, 천안·아산 위장 전입해 아파트 청약 받은 15명 송치
경찰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관련 수사에 착수, 피의자들을 차례로 검거해왔다.
인천 영흥도 해상서 바다에 빠진 70대, 해경에 구조
인천 영흥도 해상에서 레저보트를 타던 70대가 물에 빠졌다가 해양경찰에 구조됐다. 1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8분께 옹진군 영흥도 진두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7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인천 영흥도 해상에서 레저보트를 타던 70대가 물에 빠졌다가 해양경찰에 구조됐다.
65세 이상 카드 이용액 143%↑…시니어가 소비시장 이끈다
65세 이상 고객의 카드 이용액이 최근 6년 새 2.5배가 됐다. 시니어 세대가 소비시장의 핵심 고객층으로 부상한 가운데 외식과 병원·약국 등 오프라인 소비가 두드러졌다. 실내 파크골프를 비롯해 여가 관련 지출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고객 수는 102% 늘어 시니어층의 소비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 패턴은 오프라인 중심으로 나타났다. 65세 미만 고객보다 16%p를 웃돈다.
동의대, 전 학과 AX 교육과정 고도화…교육부 지원사업 선정
AI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온 동의대는 최근 교육부 주관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 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창립 30주년' 예금보험공사, 학술서 서평 공모전 실시
예보는 예금보험연구소가 지난 1일 발간한 학술서 '신예금보험론'을 주제로 서평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향후 예보 인턴 채용 지원 시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강성휘 목포시장 당선인, 목포대전환 주요 정책 현장방문
강성휘 전남 목포시장 당선인과 '목포대전환 준비위원회'는 목포시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운사 작가 고향 괴산 청안 골목상권에 '드라마로드' 조성
군은 청안상인회 등과 함께 레트로 감성과 서사가 있는 드라마 골목을 콘셉트로 상점가 일대를 드라마 로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노후자금도 증시로"...연금저축 200조 눈앞, 펀드로 돈 몰렸다
증시 활황에 연금저축펀드 적립금이 지난해보다 50% 이상 늘었고, 수익률이 30%에 달하는 등 연금저축 시장에서도 머니무브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우리나라 연금저축 투자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연금저축 적립금은 198조2000억원으로 2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24년 말 대비 19조3000억원(10.8%) 늘어난 수치다. 특히 연금저축펀드 인기가 높아지며 전체 적립금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연금저축펀드 적립금은 지난해 말 기준 61조3000억원으로 1년 만에 무려 20조6000억원(50.7%) 급증했다. 펀드 수요가 증가하며 판매회사별로는 금융투자회사의 적립금이 크게 늘었다. 연금저축 전체 수익률은 10.6%로 집계됐다.
코스피, 반도체 '초강세'에 9000선 돌파...코스닥은 1000 붕괴[fn 오후시황]
코스피 9000 돌파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했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1000선을 이탈하기도 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6.21p(1.54%) 오른 9000.45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0.23% 오른 8884.92로 출발한 지수는 9040.52를 터치한 뒤 9000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해남군, 민선9기 미래먹거리 선점 국비확보 나서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는 18일 기획예산처를 방문, 지역의 미래성장 기반 구축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코스피, 사상 첫 9,000 돌파…韓자본시장 역사 새로 썼다 코스피가 18일 사상 처음으로 '9천피'(9,000)를 달성했다. 이날 오후 12시 53분 코스피는 전장보다 1.54% 오르며 9,000.68을 기록, 9,000선을 넘어섰다. 이후에도 계속 고점을 높여 오후 12시 58분 기준 9,008.84까지 올랐다. 공정위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쿠팡이츠를 운영하는 쿠팡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 사건 등과 관련한 동의의결 절차 개시 신청을 기각하기로 전원회의에서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李대통령 귀국…정청래에 '90도 인사' 받고 "수고했습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유럽 순방에 나섰던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월드컵] 멕시코 아기레 감독 "제자 이강인이 공 잡는 거 막겠다" "제자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공을 잡는 걸 막겠습니다."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축구대표팀 감독이 홍명보호에서 경계해야 할 선수로 제자인 이강인을 꼽았다. 18세 미만 자녀를 둔 부부도 10쌍 중 6쌍꼴로 맞벌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18일 "북한을 적이라고 규정하지 않는 방향을 검토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런 입장을 밝혔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모 요양병원 관계자는 이날 경찰에 "지난 10일 인천 송도동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사람 다리를 해당 병원에서 배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연기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KTL,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 회의 개최…인증 영토 확장 논의
ANF는 아시아 지역 인증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시험·인증 결과 상호인정 촉진으로 수출기업 지원 및 역내 교역 활성화를 하고자 설립된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의 5개 회원기관이 참석해 역내 시험·인증 상호인정 확대와 최신 기술규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제주 리젠트마린 호텔에서 아시아 대표 시험·인증기관 협의체인 '2026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 전문가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농협금융 회장 "녹색전환, 국가 핵심 과제…기후금융 속도 내야"
정부의 저탄소 전환 정책에 따라 농협금융은 재생에너지 기반 시설 투자 및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산업 전반의 에너지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 "'모두의 창업' 합격자 5천명 개인정보 유출"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합격자 5천명에 대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모두의창업 프로젝트 합격자들의 비공개 정보에 대한 접근 시도가 파악됐다. 조사 결과 합격자들의 이메일 주소 등 개인정보뿐 아니라 프로젝트 아이디어 요약 정보와 심사평도 유출됐다.
KB국민은행, 배우 김남길과 함께 기업금융 드라마 제작 나서
KB국민은행은 배우 김남길을 주연으로 한 기업금융 소재의 드라마를 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 기업금융 현장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딥노이드, 'KCA 2026' 초록 4편 채택 "암 병리 AI 연구 역량 입증"
국내 1세대 의료 AI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자사의 암 병리 AI 연구 초록 4편이 KCA 2026(Korean Cancer Association 2026)에서 포스터 발표로 채택됐다고 18일 밝혔다. KCA는 대한암학회(Korean Cancer Association)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암 연구 학술대회로 오는 25일부터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다. 특히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실제 임상 및 연구 현장의 난제를 겨냥한 연구로 학문적 의의를 인정받았다.
진에어 '인천~옌타이' 노선 운항 재개…주 7회 운항
진에어가 중국 산둥반도 대표 해안도시 옌타이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중국 노선 확대에 나선다. 운항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45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3시15분 옌타이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에서 오후 4시30분 출발해 오후 6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진에어는 노선 재개를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24일까지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에게는 항공운임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료 위탁수하물 15㎏도 기본 제공된다.
수출입은행, 개발금융 확대 ‥기업 신흥시장 진출 길 넓힌다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린 '개발금융 국제포럼'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이 우리 기업의 신흥시장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개발도상국의 성장을 지원하는 개발금융을 확대한다. 개발금융은 민간재원을 동원해 개발도상국의 민간 부문 발전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어 "정부는 올해 하반기 중 개발금융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늘의 고장’ 단양, 고령화·일손부족 농가 위해 지역사회가 수확 나섰다
단양군 제공. 단양군은 지역 민간단체와 기업, 봉사단체 등이 수확철을 맞은 마늘 재배농가의 수확을 돕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열흘 남짓인 마늘 수확 시기를 놓치면 마늘이 물러 터지는 등 상품 가치를 잃기 때문이다. 하지만 급격한 고령화와 고질적인 인력난으로 짧은 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마늘 농가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마늘 농가에 지역사회의 손길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매포읍 직원들과 성신양회, 지알엠 임직원들은 지난 17~18일 관내 취약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과 운반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지난해에는 4000여명의 군민 등이 마늘 캐기에 참여했다. 단양 전체 마늘 재배 면적은 267㏊다.
코스피, 사상 첫 9,000 돌파…韓자본시장 역사 새로 썼다(종합2보)
특히 개인의 순매수를 바탕으로 그동안 증시를 끌고왔던 반도체주가 급등하면서 상승 탄력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분 코스피는 전장보다 105.31포인트(1.19%) 오른 8,969.55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0.68p(0.23%) 오른 8,884.92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워 오후 12시 52분께 9,040.52까지 올라, 사상 처음 9,000선을 넘었다. 지난달 15일 역대 처음 장중 8,000선을 돌파한 지 34일만, 거래일 기준으로는 22거래일 만에 이룬 성과다. 앞서 코스피는 지난 1월 22일 사상 처음 '5천피'(코스피 5,000)를 달성한 뒤 2월 25일에는 '6천피'를 넘었다. 개인의 매수세가 대거 반도체주로 유입되면서 지수를 밀어 올리고 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매파적인 FOMC 회의를 소화한 가운데 반도체 쏠림에 신고가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3천95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순매도 우위를 기록하다 소폭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2.38%)가 35만원대를 회복했으며, SK하이닉스[000660](6.70%)도 급등해 장중 사상 처음 270만원을 돌파했다. 다만 이날 '불장'에도 코스피 시장에서 하락 중인 종목은 791개로, 상승 종목(110개)의 7배에 달한다. 반면 코스닥 시장은 하락해 코스피 시장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익IPS[240810](1.36%), HLB[028300](1.97%), 피에스케이[319660](3.14%) 등은 상승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시장 과열을 우려하면서도 코스피 10,000선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코스피 9000 돌파 영상 닫기 코스피 9000 돌파 [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천억·600억 규모 상생안 퇴짜…배민·쿠팡, 공정위 심판대로(종합)
공정위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쿠팡이츠를 운영하는 쿠팡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 사건 등과 관련한 동의의결 절차 개시 신청을 기각하기로 전원회의에서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만 배달의민족은 3개 혐의와 관련해 모두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쿠팡은 최혜 대우 요구 1건만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끼워팔기 혐의와 관련해선 신청하지 않았다. 배달의민족은 공정위에 제출한 시정 방안에서 가게 배달 입점 업체의 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3년간 3천억원 규모의 상생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최혜 대우 요구 표시를 삭제하고 와우 매장 제도와 무료 배달 혜택을 연계하는 정책을 중단하기로 했다. ◇ 예상 과징금 배민 2천390억∼5천100억…쿠팡도 수천억대 그러나 공정위는 배달의민족과 쿠팡의 신청 내용이 동의의결 절차 개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하지 않기로 했다. 과징금 부과 기준이 되는 관련 매출액의 경우 최혜 대우 요구 혐의만으로 배달의민족은 약 7천300억원, 쿠팡은 7천100억원이 추정됐다. 배달의민족의 경우 배민배달 우대와 부당광고 혐의 관련 매출액으로 약 7조7천800억원이 산정됐다. 과징금을 부과할 경우 공정위는 관련 매출액의 100분의 6을 곱한 금액 범위에서 부과할 수 있다. 이 경우 배달의민족은 3개 혐의를 합쳐 2천390억∼5천100억원, 쿠팡은 동의의결 신청 한 건에만 250억∼420억원을 부과할 수 있다.
지누스, 수납 기능 강화한 '루미 침대 프레임' 출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가 취향에 따라 헤드보드 형태와 프레임 하부의 수납 옵션을 조합할 수 있는 '루미 침대 프레임'을 선보인다. 선반형은 수납 공간이 일체화된 헤드보드, 트롤리형은 이동 가능한 트롤리 선반을 헤드보드 내에 서랍식으로 수납하는 구조다.
대한항공 "AI 윙맨 곧 온다"…자율 무인기 시대 청사진 제시
"AI 윙맨이 조만간 우리 국내에 나타날 것이다. 사람이 견딜 수 없는 10G, 11G도 견디고, 연료만 받쳐준다면 비행 시간도 무한정으로 늘릴 수 있다. 위험한 임무에 사람 대신 들어가 희생되어도 작전을 이어갈 수 있다." 피지컬AI는 센서·로봇·기계 등 물리적 시스템과 결합해 실제 환경에서 인식·판단·행동을 수행하는 인공지능을 말한다. 그는 "비상 정지 스위치를 누를 필요가 없을 만큼 안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전장의 양상도 급변하고 있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올해 3월 기준 한 달간 발생한 러시아군 사상자 약 3만5000명 중 96%인 약 3만4000명이 드론 정밀 타격에 의한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AI 기반 자율 항법과 전자전 극복 능력이 게임체인저로 꼽힌다. 문 센터장은 비용 측면의 비대칭성도 강조했다. 문 센터장은 "현재 지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초도비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저피탐 편대기 형상에서 앞부분만 교체하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개방형 아키텍처 무인기도 추진한다. 그는 "소형 CCA는 처음부터 잃어버릴 것을 전제로 싸게 만들어 군집비행이 가능하다"며 "기만·정찰·전자전·타격 등 다양한 임무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발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문 센터장은 "과거 오랜 시간이 걸리던 위성사진 분석을 LLM 추론 능력으로 단 몇 분 만에 끝낼 수 있어 인간의 인지 능력을 초과하는 상황에 활용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넥스트라이즈 2026에서 대한항공의 첨단 전략 항공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 및 투자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KB금융, '우키시마호, 우리가 기억할 이야기' 영상 공개
KB금융그룹은 지난 16일, 광복 직후 발생한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을 조명한 영상 콘텐츠 '우키시마호, 우리가 기억할 이야기'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키시마호 사건'은 1945년 8월, 광복 직후 조선인 강제 징용자를 태운 귀국선 우키시마호가 일본 교토부 마이즈루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사건이다. 영상은 우키시마호 사건을 둘러싼 주요 쟁점과 남겨진 과제를 객관적으로 조명한다. 이를 통해 사건 진실 규명의 필요성과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환기한다.
충남경찰, 전국서 허위 교통사고 내고 보험금 타낸 13명 송치
충남경찰청은 허위로 교통사고를 내고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A씨 등 1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금 몰라 가산세 폭탄?"…국세청 '스타트업 세금든든케어' 도입
국세청이 세법에 익숙하지 않은 청년 창업자들이 종합소득세 공제·감면을 잘못 신고해 억울한 가산세를 무는 일이 없도록 선제 검증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중 창업 후 2년이 지나지 않은 사업자다.이에 따르면 국세청은 복잡한 요건 때문에 잘못 신고하기 쉬운 종합소득세 공제·감면 항목을 사전에 검증해 준다. 검토 후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미리 안내해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금리 멈췄지만 점도표는 '쑥'···매파로 기운 FOMC
실제 정책결정문에서 노동시장 평가 문구가 "고용증가는 평균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에서 "고용증가는 노동력 증가 속도에 부합"으로 수정됐다. 보다 구체적으로 보면 케빈 워시 의장을 제외한 위원 18명 중 9명이 올해 '인상'에 점을 찍었다. 워시 의장이 내비친 인플레이션 대응 의지도 매파적 기대에 힘을 실었다. 그는 "연준은 지난 5년 간 물가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는데, 이를 시정해 나갈 것"이라며 "물가 상승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워시 의장은 고용시장을 두고도 "FOMC는 노동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고 일부 위원은 개선되고 있다고까지 한다"고 했다. 주요 투자은행(IB)들은 대체적으로 "예상보다 매파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JP모건은 "몇 달 전까지 시장은 워시 의장의 첫 FOMC 회의가 완화적 정책전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제 결과는 그와 정반대로 매파적이었다"고 했다. 워시 의장도 '왜 긴축 신호를 내보내는 조치가 없었는지'라는 질문에 "회의에 참석한 19명의 위원 중 누구도 그러한 판단을 내리지 않았다"며 섣부른 확신은 경계했다.
재경차관 "개발금융, 미룰 수 없는 과제…하반기 법 기반 마련"
허장 재정경제부 제2차관은 18일 한국수출입은행이 개최한 '개발금융 국제포럼'에 참석해 "개발금융 도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고 수은이 전했다.
신세계사이먼 “외국인 쇼핑객의 교통 편의를 높여라”
신세계사이먼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교통망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신세계사이먼은 동부고속이 운행하는 강남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잇는 직통 고속버스 노선을 평일 왕복 1회 추가 증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이 노선은 2023년 7월 개통 이후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개별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승객이 크게 늘었다. 외국인 이용객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골드만삭스 이어 JP모건도 홍콩직원 앤트로픽 접속 차단
상황을 알고 있는 한 소식통은 이번 차단 조치가 앤트로픽이 JP모건 체이스와 맺은 사용 계약 조건의 문구에 의거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디지털월렛, 단순 보관 수단 넘어 금융 인프라로 진화"
디지털 월렛을 단순한 가상자산 보관 수단이 아닌 자산의 권리와 책임, 거래 권한을 관리하는 새로운 금융 인프라로 정의한 보고서가 나왔다. 금융의 중심이 전통적인 계좌 기반 구조에서 권한 기반 구조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디지털 월렛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하나의 월렛 구조가 모든 서비스를 포괄하기보다 사업 목적에 따라 서로 다른 구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토스인사이트는 이를 분석하기 위해 디지털 월렛을 △기술 구조 △통제 구조 △책임 구조 △사용성 구조 등 네 가지 설계 축으로 나눴다. 이를 바탕으로 여섯 가지 기본 유형과 하나의 결합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글로벌 사례를 기반으로 분석했다.
'모두의 창업' 합격자 5천명 아이디어·심사평 유출
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모두의창업 프로젝트 합격자들의 비공개 정보에 대한 접근 시도가 파악됐다. 현재 추가 유출 여부를 확인 중이다.
한·EU, AI 시대 저작권 협력 모색…"K-콘텐츠 보호기반 확대"
한국과 유럽연합이 인공지능 시대 K-콘텐츠 보호 등을 위한 저작권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마트노조, MBK·메리츠에 "홈플러스 책임 떠넘기기 중단해야"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은 18일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증권에 책임 떠넘기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마트노조는 이날 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MBK와 메리츠는 책임 떠넘기기를 중단하고, 정부는 긴급자금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홈플러스에 긴급운영자금 1천억원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과 본사의 보증을 요구한 상태다.
‘롤러코스터’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당국도 노심초사···“각별한 유의” 소비자경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달 26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상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18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투자에 유의하라며 소비자경보(주의)를 발령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관련 상품들의 가격이 단기간에 급등락하면서 개인 투자자의 손실 우려도 커졌기 때문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시가총액은 출시 당일인 지난달 27일 4조5000억원에서 지난 12일 9조6000억원으로 12거래일 만에 2배 이상 늘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가장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주체는 개인 투자자로 같은 기간 8조2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전략기술 R&D에 국가 역량 총집중…'넥스트 프로젝트' 시동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최초 성과를 위해 국가 전략기술 분야별 핵심 사업과 정책을 결합하는 게 목표다. 정부는 전략기술 체계 정비를 위해 올해 전략기술 관련 4개 법령 513개 기술 대상 관리체계를 정비했고, 모든 법령에 포함되는 기술은 국가적 지원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전략기술 3대 핵심 미션으로 인공지능(AI) 전환 선도, 통상안보 주도권, 미래혁신 기반을 설정하고 10대 분야 55개 기술을 담은 넥스트 국가전략기술을 발표했다. 내년에는 AI 분야는 산업현장 자율 의사결정 AI 개발 등 분야별 신규 임무를 지정한다. 또 올해 하반기까지 핵심 사업을 포함해 분야별 종합 로드맵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제주시, 도내 첫 집합건물 관리자 교육 운영
교육은 집합건물 관리인, 구분소유자, 임차인 등 현장 관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0명 선착순이다.
[게시판] NH농협은행, 국가유공자 보양식 나눔 행사
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하고,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 행사도 했다.
BNK경남은행, 청년 대상 금융교육 실시
김경옥 경남은행 상무(오른쪽 세번째)와 관계자들이 '2026년 경남 청년 금융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와 '2026년 경남 청년 금융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은행은 청년 대상 금융교육을 통해 포용금융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금융권 망분리 허물고 AI 속도 낸다…'AI 7대 원칙' 시행
정부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AI 에이전트 도입 등 금융권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촉진하기 위해 보안용 망분리 규제를 전격 완화한다. 적용 대상은 업종과 업무에 관계없이 AI를 도입하는 모든 금융회사와 금융거래에 관여하는 비금융회사(핀테크 기업 등)다. AI의 오작동 등 이상 행동에 대비해 인간이 사후 개입할 수 있는 긴급 정지 기능 등 안전장치 마련도 의무화된다. 현장의 의문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안내데스크도 상시 가동할 계획이다.권대영 부위원장은 "우리가 알던 금융의 모습이 근본부터 재편될 수 있다"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권 인공지능 전환 간담회…"AI 맞춤형 규제·감독체계 필요"
금융위원회는 18일 금융지주, 카드사, 전금업계 등 업계와 유관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한 금융권 인공지능 전환(AX)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금융권 AI 에이전트 도입 등 AX 전환 관련 국내외 동향과 개선과제를 공유하고 정부와 금융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금융권 AX를 통해 금융의 부가가치가 높아지면 그 혜택이 더 낮은 비용, 더 빠른 심사, 더 맞춤화한 서비스로 국민과 기업에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하고 자금공급도 더 효율적으로 늘어나는 '생산금융'과 대안신용평가, AI 에이전트 맞춤형 서비스 등 국민의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는 '포용금융' 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금융범죄 징후를 정밀하게 잡아내고 잠재 리스크를 미리 찾아내는 등 '신뢰금융'도 두텁게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금융위는 그간의 AI 동향을 반영해 마련한 '금융분야 인공지능 가이드라인' 개정안도 발표했다.
두코바니 계약 1주년…한·체코, 원전 넘어 첨단산업 협력 확대
한국에서 수주한 체코 두코바니 신규원전 사업이 계약 체결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양국 산업부 장관이 사업 이행 현황을 살피고 첨단산업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카렐 하블리첵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과 지난 2월 발족한 '두코바니 프로젝트 이행점검 협의체' 2차 회의를 열고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또 두코바니 사업에 체코기업 참여를 확대하고 양국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협의했다. 양국 장관은 원전 사업으로 신뢰를 구축하면서 한국과 체코의 협력이 첨단산업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기도, 가축전염병 대응 민관협의체 운영…"예방 총력"
경기도는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열고 가축전염병 발생 현황과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춘천시, 베트남 람동성과 협력 확대…교육·소방·ODA 교류 강화
베트남 람동성을 방문 중인 춘천시 대표단은 18일 람동성 공안청과 달랏대학교, 람동성 인민위원회를 차례로 방문해 국제개발협력 사업과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이날 람동성 공안청에서 글로벌 소방리더 과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연수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춘천시는 강원소방학교와 함께 2022년부터 람동성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소방리더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8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경북도, 산업혁신 기반구축 3개 과제 선정…"기술혁신 지원"
경북도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제2차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에 3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게시판] 건설협회·국방시설본부, 상생협력 업무협약
대한건설협회는 18일 국방시설본부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건설산업 관련 정책·제도 개선 과제 발굴, 부실시공 예방 및 시공 품질 제고, 적정 공사비 반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 이어 간담회를 열어 군 시설공사 적정 공사비 반영을 위한 제도 개선 과제 등을 논의했다. 대한건설협회는 18일 국방시설본부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건설산업 관련 정책·제도 개선 과제 발굴, 부실시공 예방 및 시공 품질 제고, 적정 공사비 반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H, '2026 스마트 건설기술 경진 대회' 참가자 모집
SH공사는 '2026 SH 스마트 건설기술 경진대회'를 열고 오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외부공모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외부 공모는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생·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 분야는 △스마트 건설기술 △건축정보모형(BIM) 적용 △설계단계 가치공학(VE) 등 총 3개 부문이다. 분야별 대상 사업지는 △스마트 건설기술 부문 '구룡마을 B2블록' △BIM 부문 '관악문화플라자' △설계단계 VE 부문 '남부여성발전센터'로 지정됐다.
수협, 고유가 피해 어업인들에 유류비 보조금 100억 지급키로
지원 대상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경유와 휘발유, 중유, 액화천연가스 등 어업용 면세유를 공급받은 어업인이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7000억원 규모 '구로 지타워' 매각 성료
본 건은 총 연면적 17만2975 제곱미터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의 랜드마크 자산으로, 고금리와 불확실성이 가중된 현재의 금융 환경 속에서 자산 가치를 온전히 인정받으며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삼성에 SK하이닉스까지…열린 채용이 반도체 업계 '표준'
삼성이 31년 전 파격적으로 실시한 인사 혁신이 실질적 성과를 내고 SK하이닉스까지 확산하면서 이제는 업계의 표준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5년간 삼성의 공채 전형에 지원한 고졸 및 전문대 출신 인력이 수천 명에 달할 정도로 이 같은 채용이 자리를 잡았다. 이렇게 입사한 인력은 반도체와 완제품 등 삼성의 핵심 사업 및 주요 관계사에서 회사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등 30년 넘게 제도를 유지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학벌보다 능력'을 원칙으로 한 삼성의 열린 채용은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올해로 70년째 제도를 지속하고 있다.
여객선 항로에 표류 중인 '150㎏ 냉장고' 인양…충돌 사고 차단
동해해양경찰서가 동해∼울릉도 여객선 항로 인근 해상에 표류하던 대형 냉장고를 신속히 수거해 해양 사고를 예방했다.
삼전 DX직원들, 성과급 불만에 '검은옷' 출근…노조원도 급증
노사 간 성과급 합의 후에도 DX 부문을 중심으로 불만이 이어지면서 DX 부문 직원들의 과반이 가입한 노조도 탄생했다. 18일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이하 동행노조)에 따르면, 삼성전자 DX 부문 직원들은 이날 경기 수원 본사에서 검은 옷 또는 검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근하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DX 부문 직원들의 성과급 격차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면서 동행노조 가입자 수는 최근 급증했다. 이날 오후 동행노조 가입자 수는 2만6천117명을 기록, DX 부문 직원 5만1천717명 중 과반이 가입했다.
aT, 농축산물 할당관세 전담기구 신설 추진…사후관리 강화
aT는 이날 전남 나주 본사에서 '2026년 농축산물 할당관세 통합 운영관리 분석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 aT는 다음 달부터 '할당관세 운영관리 태스크포스'를 발족해 하반기 농축산물 집중관리품목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수입 농축산물 할당관세의 효율적 운영과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전담 기구 신설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항공, 삼성금융네트웍스와 미래 수익원 발굴 '맞손'
대한항공은 한진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와 함께 삼성금융네트웍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항공산업 테마의 금융 상품 개발, 항공·운송 산업 안전 관리 보험 프로그램 개발 등에서 협업도 지속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삼성금융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에 걸맞는 시장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MDS테크, 'SOOP 월드컵 중계' 글로벌 스포츠 데이터 공급
이는 월드컵 중계에 새로운 시청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뢰도 높은 원천 데이터에 크리에이터들의 개성 있는 해설이 더해져 스포츠 팬들에게 한층 다채롭고 몰입도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MDS테크는 스포츠 데이터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플랫폼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며 운영 지원과 기술 지원을 담당했다. MDS테크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단순 데이터 공급을 넘어 스태츠퍼폼 데이터의 현지화와 서비스 개발 전반에 대한 기술 지원을 맡았다. 최근 국내 1인 미디어 및 스포츠 스트리밍 시장에서는 시청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져 해외 유수의 리그와 방송사에서 사용하는 최고 수준의 글로벌 스포츠 데이터를 도입하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MDS테크는 이번 SOOP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데이터 제공업체와 국내 플랫폼을 잇는 핵심 기술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7천억원 규모 구로 G타워 매각 마무리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서울 구로구 프라임 오피스 자산 '구로 지타워' 매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KB국민카드 "최근 1년간 실내 파크골프 이용객 절반이 시니어"
KB국민카드의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은 최근 1년간 주요 업종 이용금액의 86%를 오프라인에서 사용했고, 이중 38%는 병원과 약국이었다. KB국민카드는 18일 개인 신용·체크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시니어 세대의 소비 특징과 트렌드를 이같이 제시했다. 최근 1년간(2025년 5월~2026년 4월) 주요 업종별 소비 패턴을 살펴보면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은 주요 업종 이용금액의 86%를 오프라인에서 사용했다. 이는 65세 미만 고객의 주요 업종 오프라인 이용금액 비중(70%)보다 16%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목포해양대, 호르무즈해협 체류 실습생 4명 전원 무사 귀국
그동안 대학은 사태 발생 직후부터 취업실습본부를 중심으로 비상상황대응반을 편성해 24시간 안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해 왔다.
SK그룹, 청년 AX 인재 키운다…K-뉴딜 아카데미 참여
SK하이닉스·SKT 등 4개사 참여…반도체·AI 실무교육 운영 SK그룹이 인공지능(AI) 전문역량과 계열사별 직무 지식을 결합한 AI 전환(AX) 인재 양성에 나선다. 교육 과정은 반도체, AI 에이전트 기반 보안·네트워크 실무, AI 콘텐츠 서비스 기획 등 청년층의 관심이 높은 분야로 구성됐으며, 각 사는 맞춤형 직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SK AX는 'SKALA(SK AI 리더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AI 원천 지식과 전문 역량을 결합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 직원이 만든 AI 에이전트 업무 적용 검토
IBK기업은행은 18일 직원들이 직접 만든 인공지능 에이전트 중 최고 사례를 선발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실제 업무 혁신으로 연결하기 위한 'AI 데이' 행사를 열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우수 AI 에이전트의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보안, 데이터, 시스템 연계 등을 고려한 후속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18일 직원들이 직접 만든 인공지능 에이전트 중 최고 사례를 선발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실제 업무 혁신으로 연결하기 위한 'AI 데이' 행사를 열었다.
네이버 클립 AI브리핑, 월드컵 타고 이용 급증…체코전 15.8배↑
클립 AI브리핑은 네이버가 지난 5월 말 출시한 AI 검색 서비스다. 경기에 관한 질문을 받으면 관련 클립과 핵심 내용을 텍스트로 정리하고 영상 클립으로도 제공한다. 18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12일 한국과 체코 경기 당일 '클립 AI브리핑' 검색 이용량은 서비스 출시후 체코전 이전까지 2주간 일평균 이용량보다 15.8배 증가했다. 네이버는 시시각각 바뀌는 경기 정보 수요에 클립 AI브리핑의 영상·텍스트 결합 검색 방식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선방 장면도 영상으로 함께 제공했다. 검색 의도에 맞는 클립과 핵심 장면도 찾아낸다. 네이버는 자사 콘텐츠 생태계도 AI 검색 경쟁력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가장 적합한 전력 공기업 구조조정 방안은? “1개 법인으로 통합” 권고
정부가 ‘탈석탄’ 기조하에 추진하는 전력 공기업 구조조정 방법으로 한국전력공사 5개 발전 자회사를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이 가장 적합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후부 의뢰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삼일회계법인은 가장 적합한 전력 공기업 구조조정 방안으로 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 등 5개사의 통합을 권고했다. 삼일회계법인은 5개 발전사가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면 고위험 에너지 전환을 단일한 책임 주체가 일관되게 추진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통합 조직과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논리다.
[코스피 9,000] 리서치센터장들 "한국 주식시장 상승 국면 안착"
이들은 미국 중간선거, 금리 향방, 전쟁 여진 등이 변수가 될 수는 있으나 추세적인 상승세를 막지는 못할 것으로 보면서 연내 '1만피'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 반도체 중심의 호실적이 견인하고 있고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여전히 높아 (9천피 돌파는) 펀더멘털에 기반한 상승으로 보는 만큼 긍정적인 시장 전망을 유지한다. 앞으로 중요한 건 반도체 업종의 이익 안정성이 개선되면서 과거 사이클과 달리 밸류에이션이 회복될 수 있을지다. = AI 투자가 지속되는 환경에서 대형 반도체 기업의 이익 성장이 견조하고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재평가)이 지속되는 국면인 만큼 AI 가치사슬 주도의 주가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고 본다. AI 투자는 내부적으로 스스로 멈추기 어려운 구조에 진입했다. 따라서 향후 AI 투자는 여러 과열 논란에도 계속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패키징 기판과 적층 세라믹커패시터(MLCC) 등 AI 인프라 핵심 부품의 폭발적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단기적으로는 급등 국면에서 속도 부담에 따른 일시적인 조정이 반복될 수 있으나 글로벌 AI 산업 성장과 이에 기인한 주도주들의 실적 추정치 상향이 주식시장 상승 추세의 중심을 잡을 것이다. 핵심 조건은 반도체 중심의 이익 상향 추세가 지속하는 것이다.
삼성금융·한진그룹 맞손···금융·항공 서비스 결합
삼성금융네트웍스와 한진그룹은 18일 금융·항공 결합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국내 1위 국적 항공사의 세계적 연결망과 삼성금융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롯데, K-뉴딜 아카데미 참여…부산서 지역 인재 양성
롯데가 정부 주도 인재 양성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에 참여해 유통과 호텔·서비스 분야 지역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유통·리테일 과정과 호텔·서비스 등 두 과정을 운영하며,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 중 150명을 부산 지역에 배정했다. 롯데는 부산을 거점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직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의약품 유통시장 특화 결제·정산 서비스
우리은행은 추후 다른 의약품 유통 플랫폼과도 연계를 넓혀 정산 규모를 확대하고 약국, 병원 등 오프라인 결제 시장으로도 서비스를 확장할 방침이다.
삼성, 청년 직무교육 프로그램 신설...취준생 돕는다
삼성이 청년 직무교육 프로그램 '청년희망배움터'를 신설하고 오는 7월 1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만 34세 이하 비수도권 취업준비생은 누구나 '청년희망배움터'에 지원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청년 수요와 취업 연계성을 고려해 △전자·IT제조 기술자 △공조냉동 기술자 △선박제조 기술자 △중장비 운전 기능사 △온라인 광고·홍보 실무자 △제과제빵 기능사 등 6개 직무 분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 '삼성 AI 모듈러 홈' 출시...모듈러 건축 시장 진출
삼성전자는 18일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 기업인 공간제작소와 협력해 '삼성 AI 모듈러 홈'을 출시하며 단독주택 형 모듈러 건축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삼성전자와 공간제작소는 경기도 화성시에 양사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삼성 AI 모듈러 홈' 쇼룸을 이달 오픈했다. 쇼룸은 공간제작소의 모듈러 목조주택에 삼성전자의 AI 가전과 스마트싱스 기반의 AI 홈 솔루션을 적용해 실제 주거 공간처럼 꾸며졌으며 330㎡, 66㎡ 등 총 2개소로 구성됐다. '삼성 AI 모듈러 홈'은 공장 제작 단계부터 삼성전자의 가전제품과 솔루션 설치·등록된 채 배송되는 것이 특징이다.
앤트로픽 CEO “AI로 분열 안 돼”…G7서 AI 수출통제 쟁점
샘 올트먼 오픈AI CEO를 비롯해 구글 딥마인드, 프랑스 AI기업 미스트랄 등 글로벌 AI 기업 경영진들도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모데이 CEO는 G7 정상들에게 최첨단 AI 모델에 대한 접근을 제도화하고, 칩 등 핵심요소에서 중국을 배제하는 거래에 관한 국제 협력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회동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각국 정상과 글로벌 테크 기업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미국을 포함한 G7 정상들과의 논의가 유익했다면서도 첨단 AI 모델을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결론은 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시민단체 "기후부, 전력망 사업 재검토·대화 기구 구성 거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현재 구축되고 있는 전력망을 '재검토'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시민사회단체가 전했다. 전국행동은 정부와 한국전력, 전문가, 주민대표,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 구성 요구도 사실상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기후부 측은 입지 선정 절차 중단에 대해 "주민이 제기하는 절차적 문제를 보완하는 시간을 갖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마사회, 제2대 김포영 노동이사 임명
한국마사회는 제2대 노동이사로 김포영 차장을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온전선, 美태양광 발전단지에 송전용 케이블 공급...."수백억 규모"
가온전선은 최근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 전력망 구축 사업에 수백억원 규모의 송전용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미국에서는 인공지능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급증하면서 전력 부족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가온전선은 태양광 발전단지에 이어 최근 AI 데이터센터 전력망용 케이블 공급도 시작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현지 법인 LSCUS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게시판]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6개 항공사와 운영방안 협의
공단은 항공사 의견을 검토해 설계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부산=)
정장선 평택시장, 봉하마을 참배…'평택특별법' 사의
정 시장은 "노 대통령의 결단과 지원으로 만들어진 평택지원특별법 덕분에 평택이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었다"며 사의를 전했다.
위안화, '엔 캐리 트레이드' 대안 부상하나
판다본드 발행 사상 최대…"위안화 국제화 의지와 맞물려" 중국 위안화가 수십 년간 글로벌 저금리 조달통화 역할을 했던 일본 엔화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위안화 표시 채권인 판다본드는 해외 발행자가 중국 역내 시장에서 파는 채권이다. 싼 조달 통화"라고 말했다. 2∼3%포인트의 금리 절감 효과다. 무디스는 "핵심 동인은 금리 격차"라며 "위안화 조달이 달러보다 훨씬 싸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중국 안에서 위안화를 조달해도 본토 밖으로 자금을 내보내기가 어려워 중국 내 사업 비중이 큰 기업들에만 매력적이었다. 나티시스의 에레로는 "과거에는 자본 유출을 허용하지 않았다"며 "중국이 이제 준비됐고 위안화 국제화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인민은행 판궁성 총재도 이날 해외 중앙은행과 국부펀드가 중국 채권을 담보로 위안화 유동성을 조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 조치를 발표했다.
공주 공산성골목상점가, 중기부 '골목상권' 육성 공모사업 선정
공모에 참여한 전국 75개 상권에 대한 현장 심사를 거친 가운데 공산성 골목형 상점가는 전국 50개 유망 골목상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공주시는 설명했다. 충남 공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지역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공산성 골목형 상점가'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유망 골목상권에 선정되면서 지역 대표 상권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캠코, 문경시의회 복합청사 위탁개발 착공
캠코는 18일 경상북도 문경시 모전동에서 문경시의회 복합청사 위탁개발 착공식을 열었다.
세종에서 또 시내버스 돌진…벤치에 앉아있던 중학생 부상
앞서 지난 7일 오후 3시 42분께 세종시 도담동 한 도로에서도 간선급행버스체계 버스가 인근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나 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 운전자가 음주운전이나 약물 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며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초 세종시에서 주행 중이던 버스가 상가로 돌진해 2명이 다친 사고가 난 가운데, 이번에는 버스정류장에 진입하던 시내버스가 그대로 정류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코스피 9,000] "안팔길 잘했다" "털고 나니 허해"…개미들 환호·불안
글로벌 반도체 조정을 계기로 급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가 18일 대망의 '9천피'(9,000)를 달성하자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환호와 불안이 교차하는 모습이다. 장중에는 9,076.69까지 치솟기도 했다. 경기도 양주시에 거주하는 20대 투자자 A씨는 "8,000이 끝인 줄 알았는데 9,000포인트라니 믿기지 않는다. 주식을 팔지 않길 잘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는 "이 정도로 올라왔으면 1만피까지도 갈 수 있을 것 같다. 1만피를 찍으면 보유 주식을 팔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고양시의 20대 직장인 B씨는 "드디어 국내 증시가 정상화되는 것 같다. 1만피도 비현실적 목표가 아닌 것 같다"면서 "이번 호황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 체력이 한단계 더 상승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름 휴가를 매년 해외서 보내던 50대 직장인 C씨는 올해는 휴가를 국내에서 보내는 대신 그만큼 주식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그러나 이제는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라고 보는 개인도 적지 않다. 서울지역 40대 주부 이모씨는 "9,000은 비현실적인 숫자 같아서 팔았는데, 털고 나니 허한 느낌이 든다. 다시 들어가려고 해도 타이밍을 못 잡겠고 여기서 (상승세가) 멈추지 않을 듯한 느낌도 들어 고민이 크다"고 말했다.
대신경제연구소, 전환금융 세미나 개최…"탄소중립 자금조달 논의"
대신경제연구소가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주목받는 전환금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일본의 전환채권 발행 사례와 국내 제도 정착 과제를 공유하며 전환금융 시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환금융의 개념과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산업별 로드맵 수립과 데이터 인프라 구축 등이 한국형 전환금융 정착을 위한 핵심 과제라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일본의 전환채권 발행 사례와 글로벌 지속가능금융 시장 동향도 공유됐다.
은퇴 대신 맞벌이···60대 이상 맞벌이 6만7000가구 늘어
전년 대비 연령별 맞벌이 가구 취업 증감폭. 일러스트|생성형 AI 챗GPT 맞벌이 가구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령층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활발해지며 특히 60대 이상을 중심으로 맞벌이 가구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8일 발표한 ‘2025년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을 보면 맞벌이 가구는 615만3000가구로 전년 대비 6만7000가구 늘었다. 전체 부부 수는 줄어든 반면 맞벌이가 늘어나면서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48.6%로 전년 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맞벌이 가구가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반면 50대에서는 맞벌이 가구가 1만 가구 감소하며 전 연령대 중 유일한 감소세를 보였다.
하이닉스 직원, 사랑의열매 1억 기부…"기술의 결실 나누고 싶다"
이날 오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김 씨와 가족,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내가 필요한 만큼은 이미 충분히 누리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기부를 결정하는 데 망설임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진정한 행복은 더 많이 갖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을 나누는 데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AI와 반도체 기술의 발전이 더 많은 사람에게 기회와 희망으로 이어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건설수주 8.9% 늘어 240.8조원…매매 2.5%·전세 5% 상승 전망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2.5%, 전세가격은 5.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공사비 부담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위축, 지방 건설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체감 회복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건설 경기 전망을 발표한 이지혜 건산연 연구위원은 올해 건설수주가 공공 발주 확대와 토목 부문 회복에 힘입어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공공 부문은 14.7%, 민간 부문은 6.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건설투자는 지난해 265조4000억원에서 올해 266조1000억원으로 0.3%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 감소세 이후 하반기에는 공공주택과 대형 토목사업을 중심으로 소폭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주택·부동산 부문을 발표한 김성환 건산연 연구위원은 올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2.5%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법제처, 국내 거주 외국인에 맞춤형 생활법령 서비스 확대
법제처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외국인주민센터 등 6개 외국인 지원기관과 수요자 중심의 생활법령정보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제처 제공 법제처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법령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법령정보 제공 서비스를 확대한다. 18일 법제처는 서울외국인주민센터 등 6개 외국인 지원 기관과 수요자 중심의 생활법령정보 제공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제처가 운영하는 사이트 '찾기 쉬운 생활법령정보'는 복잡한 법령을 국민의 일상생활 분야별로 재분류하고 이해하기 쉽게 가공해 제공하고 있다.
발전 5사 하나로 묶나…"현 체제로는 탈석탄·재생에너지 전환 한계"
2040년 탈석탄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전력 산하 발전 5사를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는 방안이 유력 대안으로 제시됐다. 현재의 발전 5사 체제로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투자, 석탄발전 폐지에 따른 인력 재배치, 계통 안정성 확보 등 에너지 전환 과제를 감당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연구진은 발전공기업 구조개편의 4대 원칙으로 △에너지 전환 실행력 확보 △리스크 저감 구조 형성 △운영 효율성 제고 △정의로운 전환 용이성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완전 통합법인을 가장 적합한 방안으로 제시했다. 발전 5사를 하나로 묶으면 단일 책임 주체가 장기·고위험 에너지 전환을 일관되게 추진할 수 있고, 통합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대형 프로젝트 투자 여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완전 통합법인 모델의 부작용도 제기됐다.
현대차그룹, 수소로 남극기지 친환경 에너지 전환 이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이 남극과학기지에 청정수소 에너지 순환 모델을 도입하는 등 극지연구 활동 지원에 나선다. 이에 따라 일조량이 풍부한 기간에 잉여 태양광 전력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해 태양광 발전이 제한되는 때에 연료전지로 다시 전력을 생산해 활용하는 남극형 그린수소 그리드가 구축된다. 동시에 남극 기지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 설비 확충도 함께 추진한다. 해수부와 극지연구소는 현지 관련 설비 구축 및 운영에 협력하고 수소·태양광·디젤 발전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전력 운영 체계를 도입해 친환경 에너지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그린수소 그리드 구축으로 남극 과학기지의 친환경 에너지 활용은 점진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속보] '36만전자·260만닉스'...코스피, 9000선 새 역사 찍었다
코스피가 18일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25% 199.60포인트 오른 9063.84로 장을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 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지난해 10월 27일 4000선 돌파를 시작으로 ▲올해 1월 22일 5000 ▲2월 25일 6000 ▲ 5월 6일 7000 ▲ 5월 15일 8000을 잇따라 격파한 데 이어 9000선까지 초고속으로 직행했다.
잠자는 실기주과실 435억원·240만주…예탁결제원 "주인 찾아가세요"
증권사에서 실물주권을 인출한 뒤 명의개서를 하지 않아 발생한 실기주과실이 435억원, 240만주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투자자들에게 실기주과실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반환 청구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실기주과실 규모가 대금 약 434억8000만원, 주식 240만주로 집계됐다.
우리은행·새로엠에스·한국결제네트웍스, 우리SAFE정산-의약품 업무협약
새로엠에스 강규성 대표이사(왼쪽부터), 우리은행 정의철 디지털영업그룹장, 한국결제네트웍스 신서진 대표이사가 1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우리SAFE정산-의약품'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새로엠에스, 한국결제네트웍스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의약품 유통시장에 특화된 결제⸱정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결제 편의성 제고를 위해 새로엠에스가 운영하는 새로팜 내 의약품 결제 과정에는 우리은행의'삼성월렛머니'서비스가 본격 연동된다.
메리츠 “김병주 보증 조건 1000억 대출·나머지는 MBK가 책임져라” 최후통첩
메리츠금융그룹이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대한 긴급운영자금(DIP) 대출 1000억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그러나 대출 실행 조건을 두고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입장 차가 커 신속한 지원 여부가 불투명하고, 홈플러스 회생에는 오히려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전망이 나온다. 메리츠는 김병주 MBK 회장 보증을 지원 조건으로 달았고, MBK와 홈플러스는 김 회장 등 개인 보증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고 맞섰다.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MBK와 메리츠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법원의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홈플러스가 결국 청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메리츠는 “이 자금은 MBK와 김병주 회장의 보증이 적법하고 유효하다는 것이 확인되면 즉시 집행된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회생을 위해 당장 필요한 자금을 2000억원가량으로 보고 있다. 메리츠는 “거래 성사를 위해 제시할 수 있는 조건을 모두 제시했으며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 했음을 명확히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의 유효기간은 법원의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인 다음달 3일까지다. 메리츠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자금 집행안을 최종 승인했다. MBK와 홈플러스가 메리츠에 2000억원 규모의 DIP 대출을 요구해온 가운데 메리츠가 사실상 최후통첩을 한 셈이다. 메리츠는 이날 “MBK가 홈플러스 대주주이자 경영책임자로서 무한책임을 다해 1000억원을 추가 지원하고 홈플러스를 살리기 위한 실제 지원에 하루빨리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대주주와 최대 채권자가 책임 공방만 벌이는 사이 홈플러스 상황은 날로 악화하고 있다. 마트노조는 지난달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단식 농성 중이다. 법원의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은 다음달 3일까지다.
호남권생물자원관, 섬야생생물 소재 활용 방안 심포지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18일 '섬야생생물 소재·정보 활용 기반 확산을 위한 식품 분야 3개 학회와 연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우리투자증권, 정기예금 금리 0.4%p 올려…최고 연 3.7%
[서울=뉴시스] 우리투자증권 사옥.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18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개인 고객 대상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세전 기준 연 3.2%에서 3.6%로 올렸다.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3.7%(세전) 금리를 적용한다.
당진발전본부,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여름 김치 나눔
한국동서발전 충남 당진발전본부는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여름 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안대호 나우동인 대표 "송파 3대장 설계 수주 도전"
"올림픽훼밀리타운, 올림픽선수기자촌,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등 '송파 3대장' 설계 수주 경쟁에 모두 참여하겠다." 나우동인이 특히 송파 3대장 설계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서울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규모의 재건축 단지기 때문이다. 나우동인이 올림픽훼밀리타운 추진위원회에 제시한 설계비는 320억원으로 세 구역을 모두 수주하면 약 1000억원 전후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설계사 선정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올림픽훼밀리타운이다. 그러면서 "재개발, 재건축 설계를 하면서 주민들의 열망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데 노하우가 쌓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뉴욕의 센트럴 파크같은 광장"이라며 "설계를 낸 4곳 가운데 나우동인이 가장 큰 공원"이라고 했다.
쿼터 제한에 방류했더니…해변으로 떠밀려온 참다랑어 사체
시는 이날 발견된 참다랑어 사체 역시 방류 이후 폐사했거나 그물에 걸렸다가 죽은 뒤 해류를 따라 해안으로 떠밀려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변 이용객 안전과 위생 관리를 위해 사체를 신속히 수거했다"며 "사체가 떠밀려온 이유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참다랑어 어획량이 증가한 가운데 어획 쿼터로 인해 방류한 참다랑어 사체들이 해변으로 밀려오는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삼양사 "日자회사 주식 2천543억원에 추가취득…지분율 100%"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9일이다.
[게시판] 우리카드, 프리미엄 카드 '디오퍼스 블루' 출시
여행 관련 할인형 바우처 또는 신세계 상품권 20만원권도 받을 수 있다.
[게시판] 국가데이터처, '행정통계 활용 확산' 포럼
국가데이터처는 18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행정통계 활용 가치 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세종=)
"금융재산 상속, 원스톱으로"…내년초 소액 상속예금부터 단계적 적용 추진
국민권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금융재산 상속 원스톱 서비스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금융기관별로 분산된 금융재산을 기관을 일일이 찾을 필요없이 한 군데에서 통합지급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신속히 안착시키겠다는 취지다. 권익위와 금감원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목표로 하는 '상속 금융재산 통합지급 서비스 도입 방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소액 상속 금융재산이 방치될 수 있다는 문제도 제기돼 왔다. 정부와 금융업계가 도입하기로 한 '상속 금융재산 통합지급 서비스(안)'는 상속인들이 금융사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금융재산 상속을 신청할 수 있는 방식이다.
[현장] 수산물 수급난에 고수온 걱정까지…마산어시장 '시름'
오징어·갈치 등 수산물 가격 상승세…상인들 "팔아도 남는 게 없어" "안 그래도 더워서 장사가 안 되는데, 도매가까지 오르니 팔아도 남는 게 없어요." 경남 최대 수산물 시장인 마산어시장은 이날 생선 등을 손질하는 상인들의 손길로 분주했지만, 오가는 손님이 드문드문 보일 정도로 한산했다. 이씨는 "수온이 올라가면 수급이 더 어려워지는 것도 문제지만, 수산물이 빨리 상하는 것도 걱정"이라며 "더우면 손님까지 줄어 시장 분위기가 더 안 좋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곧 전어 철이 다가오는데, 기름값이 떨어지지 않아 전어나 멸치 수급도 어려워질까 걱정"이라며 "상인들이 자체적으로 낼 수 있는 대책은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금융분야 AI 7대 가이드라인 나왔다 ‥22일 시행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모든 금융사가 준수해야 할 금융분야 인공지능(AI) 7대 가이드라인 개정안이 22일부터 시행된다. 최근 고성능 AI 등장에 따른 보안 위협을 반영한 긴급정지 기능 등 프런티어 AI 대응 방안과 망분리 완화에 따른 대체 통제 수단도 가이드라인에 포함됐다. 핀테크 기업 등 비금융회사도 AI 활용 결과가 금융거래 제공에 영향을 주면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이 된다. 시행일에 맞춰 가이드라인의 거버넌스 원칙을 구체화한 '금융분야 AI 위험관리프레임워크'와 보안성 원칙을 구체화한 '금융분야 AI 보안 안내서'도 배포된다. 금융위는 AI시대에 AI 자율성과 학습 능력에 맞는 새로운 규제와 감독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AI 행위의 대한 기준을 세우는 일환으로 '금융분야 AI 가이드라인'을 내놨고, 향후 AI의 책임과 권한을 규율할 체계도 검토할 계획이다.
충북도, '물 부족·홍수 대응' 10년 물 관리 전략 마련
충북도가 기후위기에 따른 물 부족과 홍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수자원 관리 전략을 마련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생활·공업·농업용수 수요와 현재의 용수 공급체계를 분석한 결과 2035년이 되면 연간 6천34만㎥의 물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도는 안정적인 용수 확보를 위해 대청댐 급수체계 조정과 충북 남부권 광역상수도 개발 등을 추진, 기존 수자원의 이용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탈석탄 발전공기업 구조조정 방안은…'1개 법인으로 통합' 권고(종합)
권고대로 1개 회사로 통합 시 김대중 정부 때 전력산업 구조개편에 따라 2001년 한전 발전 부문이 5개 자회사와 한국수력원자력으로 분사된 뒤 25년만에 재통합되는 것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의뢰로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삼일회계법인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중간 보고회에서 가장 적합한 발전공기업 구조조정 방안으로 '발전 5사를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을 제시했다. 이 방안들은 삼일회계법인이 세운 '발전사 구조 개편 4대 원칙'에 부합했다. 또 "법인 내에서 인력 직무 전환과 재배치가 가능해 석탄화력발전 폐쇄 지역 고용 충격을 법인 차원에서 흡수할 수 있다"고 했다. 삼일회계법인은 발전사들을 지주사 아래 여러 자회사로 두는 통합 지주사 신설이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 시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을 일부 보완한다고 밝혔다. 다만 발전사들이 자회사들로 나뉘어 있다는 점 때문에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했을 때 장점이 완전히 실현되지 못한다며 장기적으론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삼일회계법인은 "지역 균형·고용안정·조직 연속성 확보 차원에서 가급적 다수 거점을 유지하는 방향을 검토해야 한다"면서 "인력과 조직을 지역에 잔류시켜 통합은 지역축소라는 인식을 완화해야 한다"고 했다. 발전자회사 노동자들은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이 권고된 것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은 성명에서 "발전공기업 하나로 통합을 환영한다"면서 "에너지 공공성과 효율성,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발전공기업을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고 밝혔다.
美 워시 금리인상도 이겨냈다...한 달 만에 9000선 뚫은 코스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했다. 신임 케빈 워시 의장의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커졌음에도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실적 개선 기대가 이를 압도한 것이다. 코스피는 불과 한 달 만에 90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성명서에서 기존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던 문구가 삭제됐고 점도표에서는 연내 금리 인상 의견이 9명으로 늘어나며 동결·인하 의견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박준우 하나증권 연구원도 "점도표는 예상보다 더 매파적이었다"며 "고용 리스크는 완화된 반면 물가 리스크는 확대되면서 연준 내부적으로 매파 기조가 강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기존 동결 전망을 수정해 올해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만 모든 전문가가 실제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게 보는 것은 아니다. 통상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는 위험자산 선호를 약화시키는 요인이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 인하보다 동결 장기화 또는 추가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미국의 통화정책보다 AI 반도체 업황 개선과 실적 상향 기대가 시장을 움직인 셈이다. AI 투자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가 금리 변수의 영향을 상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 연구원은 "현재 시장은 버블이 아니라 실적 장세에 가깝다"며 "과거와 달리 기업 이익 증가가 지수 상승을 설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향신문 김경민·배재흥 기자, ‘상록수’ 보도로 이달의 기자상 수상
보도 이후 사각지대였던 유동화전문회사의 장기 연체채권 문제가 드러나 해당 채권이 새도약기금으로 매각되는 등 후속 조치가 이어졌다.
'금리 인상'에 다가온 고점 경계감?…유학개미 6월 '셀 글로벌'
사진=뉴시스 해외 증시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이달 들어 매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사태 여파에 따른 금리 인상이 예고되자 차익실현에 나선 양상이다. 증권가에선 금리 인상으로 증시가 잠시 조정을 받을 순 있겠지만, 인공지능(AI) 산업 기반의 상승 추세는 꺾이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주요국 증시 모두에서 매도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자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달 매도세가 확대된 건 금리 인상 국면에 진입하자 조정을 예상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을 진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내 금리 인상을 아무도 예상하지 않은 지난 3월과 다른 양상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달 FOMC는 증시가 감당할 수 있는 매파적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달 FOMC에서 연준은 매파적 스탠스를 피력하는 가운데서도 금리 인상은 일회성일 것임을 시사했다"고 분석했다.
한국 국가경쟁력 27위→21위..대만은 4위
사진은 지난 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 뉴스1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이 70개국 중 21위로 전년보다 6단계 상승했다. 대만과 중국은 국가경쟁력이 각각 4위와 12위로 한국보다 크게 앞섰다. 18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은 이날 한국을 포함한 70개국의 2026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 결과, 우리나라는 지난해 27위에서 올해 21위로 6단계 상승했다. 지난 2024년(20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미국은 13위에서 10위로 3단계 올랐다. 한국은 지난 수년간 20위권에서 등락했다. 지난 2024년에는 20위로 가장 높은 순위로 올랐다가 비상계엄 등 정치혼란 여파로 다음해 27위로 7단계 추락했다. 4대 분야별로 보면, 우리나라는 기업효율성 분야에서 34위로 전년보다 10단계 상승했다. 인프라(기반시설) 분야도 15위로 6단계 올랐다. 반면 경제성과 분야 순위는 3단계 하락했다. 물가 분야는 30위에서 40위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IMD 국가경쟁력 순위는 1989년부터 발표되고 있으며 한국은 1997년 평가대상에 포함됐다.
구윤철 "한미전략투자공사 설립 기점 한미 동맹 굳건한 파트너십 진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공사 설립을 기점으로 한미 동맹은 경제와 안보를 넘어 첨단 전략산업까지 아우르며 한차원 더 굳건한 파트너십으로 진화하게 됐다"고 했다. 여러분의 업무와 고심 하나하나가 대한민국과 한미동맹의 미래와 연결된다는 사실을 자긍심으로 삼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미전략투자公, 산업 생태계 잇는 가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공사 설립을 기점으로 한미 동맹은 경제와 안보를 넘어 첨단 전략산업까지 아우르며 한차원 더 굳건한 파트너십으로 진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한국의 기업들이 미국의 제조업 재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며 "임직원 여러분은 이처럼 뜻깊은 한미전략투자의 최일선에 있다.
이헌욱 부동산원 원장 "데이터로 국토대전환 뒷받침"
한국부동산원 제공 이헌욱 한국부동산원 원장이 부동산원을 단순 통계·공시 기관을 넘어 정부 부동산 정책을 데이터로 뒷받침하는 '데이터 허브 기관'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실거래가와 괴리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여러 차례에 걸쳐서 내부적으로 외부적으로 또 전문가들이 검증을 다각도로 거치고 있다"며 "국제적으로 공인된 통계 기법들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직원들은 한 명도 기소되지 않았다"면서 "기소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원 직원이 위법한 일을 한 것은 아니었다고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동산원, 정책 길잡이 '데이터 허브’로"
이헌욱 한국부동산원 원장이 18일 세종시의 한 식당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념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실거래가와 괴리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여러 차례에 걸쳐서 내부적으로 외부적으로 또 전문가들이 검증을 다각도로 거치고 있다"며 "국제적으로 공인된 통계 기법들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직원들은 한 명도 기소되지 않았다"면서 "기소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원 직원이 위법한 일을 한 것은 아니었다고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동산원장 "좋은 도시, 데이터로 제시…부동산 정책 밑바탕"
이 원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주요 도시와 국내 도시를 비교·분석해 한국 도시의 경쟁력과 한계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거래가에는 이상거래가 적지 않기 때문에 조사자가 산정한 가격이 시장을 판단하는 기준이 돼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실거래가와 조사자가 조사한 가격이 반드시 같아야 한다는 것은 난센스"라며 "전문적인 조사 체계에 따라 산정한 가격이 기준이 돼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흩어진 상속재산, 신청 한번에 받는다…통합지급 서비스
앞으로 단 한 번의 신청만으로 여러 금융회사에 흩어져 있는 상속 재산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과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상속 금융재산 통합지급 서비스 도입 방안'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런 불편 때문에 소액 상속 금융재산이 방치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속보]코스피 사상 첫 9000 달성…'260만닉스' 돌파도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첫 9000선을 넘어선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25% 오른 9,063. 84에 장을 마쳤다.
韓국가경쟁력 6단계 오른 21위…기업효율 10단계↑
기업효율성과 인프라 분야에서는 순위가 크게 올랐지만, 경제성과 분야는 고용과 물가 부진의 영향으로 순위가 하락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IMD가 18일 발표한 2026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은 평가 대상 70개국 중 21위를 기록했다. 상승 폭은 외환위기 극복 후 두 번째로 크다. 1999년 41위에서 2000년 29위로 12단계 상승한 적이 있었고 2024년에 전년보다 8단계 올랐다. 평가 대상인 경제성과, 정부효율성, 기업효율성, 인프라 등 4대 분야 중 가장 크게 순위가 상승한 것은 기업효율성이다. 지난해 44위에서 올해 34위로 10단계 상승했다. 특히 코스피 등 국내 주식시장 호황 등의 영향으로 금융 부문에서 주식시장 지수(41→17위), 주식시장 자금 공급(41→29위) 순위가 크게 올랐다. 인프라 분야 역시 인공지능(AI) 기술·투자 등이 포함된 기술인프라 부문을 비롯해 전반적인 지표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 21위에서 15위로 뛰었다. 반면 경제성과 분야는 지난해 11위에서 올해 14위로 밀려나며 4대 분야 중 유일하게 순위가 하락했다. 국제무역과 국제투자 부문은 상승했다.
[영상] 이젠 정글로 간다…'데이브 더 다이버: 인 더 정글' 엔딩 후기
넥슨 자회사 민트로켓의 대표작 '데이브 더 다이버'의 첫 정규 DLC '인 더 정글'이 18일 출시됩니다.
1.3兆 투자 결실…포스코인터, PT.PAR 출범으로 팜 사업 확장
이날 공개된 PT.PAR의 신규 CI는 팜나무를 형상화한 심볼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곡선을 통해 종자 개발부터 농장 운영, 팜유 생산까지 이어지는 사업 밸류체인의 연결성을 표현했다.
[특징주] SK하이닉스, 사상 첫 270만닉스…삼전도 4.6% 상승마감(종합)
SK하이닉스[000660]가 18일 장중 8% 넘게 급등해 사상 처음으로 '270만 닉스'를 터치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6.51% 오른 268만5천원으로 정규장 거래를 종료했다. 1.39% 오른 255만6천원으로 출발한 SK하이닉스는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하는 흐름을 보였다. 삼성전자[005930] 역시 전장보다 4.62% 오른 36만2천500원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홀로 1조2천761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외국인 순매수 상위종목에서 1위와 4위를 차지했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이날 장마감 기준 1천922조8천710억원으로 집계됐다.
민간부터 정부까지 왜 이러나···중기부 ‘모두의창업’ 합격자 5000명 이메일·심사평 유출
‘모두의 창업’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깊은 사과의 글. 중기부는 “지난 15일 오전 9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합격자 5000명에 대한 개인 프로필이 공개된 이후 비공개 정보에 대한 접근 시도가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16일 외부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수집 시도를 차단하는 보안 기능을 추가 적용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날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대상자들에게 개별 통지했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도 신고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청년이 머물 수 있는 도시 만들겠다"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은 18일 지역 청년들을 만나 "청년이 머물 수 있는 대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LG 모니터 로드쇼 2026, 울트라와이드·스마트 모니터 등 최신 트렌드 공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LG전자는 ‘LG 모니터 로드쇼 2026’을 통해 게이밍, 멀티태스킹, 엔터테인먼트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모니터 라인업을 선보였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LG 모니터 로드쇼 2026은 인도네시아 각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올 들어 일곱 번째 열리는 행사다. 앞서 반둥, 스마랑, 수라바야, 욕야카르타 등 주요 도시에서도 개최됐다. LG는 사용 목적과 소비자 특성에 맞춘 다양한 모니터 라인업을 선보이며 제품 경쟁력을 강조했다.
[코스피 9,000] "안팔길 잘했다" "털고 나니 허해"…개미들 환호·불안(종합)
글로벌 반도체 조정을 계기로 급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가 18일 대망의 '9천피'(9,000)를 달성하자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환호와 불안이 교차하는 모습이다. 장중에는 9,106.07까지 치솟기도 했다. 투자에 성공해 수익을 낸 개인 투자자들은 각종 악재에도 오뚜기처럼 일어나 상승을 재개하는 코스피를 응원하면서도 적절한 수익실현 시점을 고민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에 거주하는 20대 투자자 A씨는 "8,000이 끝인 줄 알았는데 9,000포인트라니 믿기지 않는다. 주식을 팔지 않길 잘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는 "이 정도로 올라왔으면 1만피까지도 갈 수 있을 것 같다. 1만피를 찍으면 보유 주식을 팔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고양시의 20대 직장인 B씨는 "드디어 국내 증시가 정상화되는 것 같다. 1만피도 비현실적 목표가 아닌 것 같다"면서 "이번 호황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 체력이 한단계 더 상승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름 휴가를 매년 해외서 보내던 50대 직장인 C씨는 올해는 휴가를 국내에서 보내는 대신 그만큼 주식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서울지역 40대 주부 이모씨는 "9,000은 비현실적인 숫자 같아서 팔았는데, 털고 나니 허한 느낌이 든다. 다시 들어가려고 해도 타이밍을 못 잡겠고 여기서 (상승세가) 멈추지 않을 듯한 느낌도 들어 고민이 크다"고 말했다.
[코스피 9,000] 9천피 고지 밟았지만…과열·쏠림·변동성 우려 여전(종합)
다만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국면에서 유가와 금리 불안이 일부 진정되면서 코스피가 그동안 겪어온 과열·쏠림·변동성의 이른바 '3중고'도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이날 코스피는 199.60포인트(2.25%) 오른 9,063.84로 마감했다. 이후 한때 9,106.07까지 오르며 9,100선마저 넘어섰다. 9천피의 기록은 지난달 15일 장중 첫 8천선을 넘어선 지 22거래일만이다. 이후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7천피까지는 70일이 걸렸지만, 다시 7천피에서 8천피까지는 9일 만에 올라섰다. 이날 9,000선까지는 34일이 걸렸다. 삼성전자[005930]는 4.62% 오른 36만2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0.43% 소폭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전환해 36만3천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6.51% 오른 268만5천원이다. 장중 한때 273만8천원까지 뛰며 전날에 이어 이틀째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실제 지난달 코스피 종목 948개 중 상승한 종목은 111개로 단 11.7%에 그쳤다. 지수는 장중 한때 3.39% 내린 996.93까지 밀리며 5거래일 만에 다시 '천스닥'을 이탈하기도 했지만, 이후 낙폭을 줄여 1,000포인트를 사수한 채 마감했다. VKOSPI는 전날보다 0.75% 오른 80.25로 마감하며 다시 80선 위로 올라섰다. VKOSPI는 지난달 18일 장중 한때 82.23까지 올라 이란 전쟁 발발 직후인 올해 3월 5일(83.58)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후 다시 60대로 내려서며 안정되는 듯했으나, 이달 들어 다시 급등해 지난 9일부터 6거래일 연속 80선을 상회했다. 급기야 지난 15일에는 장중 94.25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아웃포트가 힘…인도네시아서 서인도까지 물류 길 연다"[③한-인니 협력, 해운이 닻 올린다]
"벨라완, 바탐 등 신규 아웃포트(Out Ports, 중소항만) 서비스를 열면서 글로벌 화주들에게 하나의 대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유재상 남성해운 인도네시아 대표가 털어놓은 남성해운의 경쟁력이다. 이를 토대로 인도네시아를 거점 삼아 서인도까지 잇는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중장기 청사진도 제시했다. 실제로 남성해운 인도네시아의 컨테이너 처리 실적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수출입 양방향 모두 3년 연속 큰 폭의 증가세다. 남성해운은 2023년 부산항과 인도네시아를 잇는 정기 컨테이너 항로를 처음 열면서 2500TEU급 선박을 투입한 바 있다. 그는 "남성해운의 차별점은 데포 사업을 시작으로 운송·창고까지 이어지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해외 지점에서 물류 역량과 자산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데포 설립이 단순한 부대사업이 아닌 종합물류 전략의 핵심 축임을 분명히 했다. 남성해운 인도네시아 현지 직원들이 2025년 워크숍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성해운 인도네시아 제공 남성해운의 선박이 지난 4월 26일 수라바야 터미널에 접안을 시도하고 있다. 이어 "극동에서 인도, 나아가 중동까지 이어지는 물류 흐름에서 인도네시아를 주요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르포] 도심에서 즐기는 유럽...383가구 풀리는 '로열파크씨티Ⅱ' 가보니
"퇴근이 기다려집니다. 단지 안에서 즐길 수 있는 게 많다 보니 가족과 보내는 시간도 자연스럽게 늘었습니다." (로열파크씨티Ⅱ 입주민) 지난 16일 찾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내 로열파크씨티Ⅱ는 단지 입구부터 이목을 끌었다. 로열파크씨티Ⅱ는 시행사 브랜드평판 1위인 DK아시아가 국내 최초로 도시와 리조트를 결합해 조성한 1500가구 규모 대단지로, 지난 2024년 9월 준공했다. 기존의 유럽 정원 콘셉트를 강조해 단순 아파트 조경이 아닌 산책하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층 품격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수로와 티하우스,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조경 시설도 눈길을 끌었다. 약 400m 길이의 수로를 중심으로 조각분수와 조형물이 배치됐고, 티하우스 4곳은 입주민 휴식 공간으로 꾸며졌다.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코스피, 대형 반도체주 강세에 첫 9000선 돌파...8000돌파 16거래일만
코스피가 대형 반도체주의 상승세에 힘입어 처음으로 9000고지에 올라섰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9.60p(2.25%) 오른 9063.8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51% 오른 268만5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처음으로 '260만닉스'를 시현했다. 대형주 쏠림 현상에 코스닥 시장은 소외된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 9,000] 리서치센터장들 "상승국면 안착…연내 1만피 가능"(종합)
= 반도체 중심의 호실적이 견인하고 있고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여전히 높아 (9천피 돌파는) 펀더멘털에 기반한 상승으로 보는 만큼 긍정적인 시장 전망을 유지한다. 앞으로 중요한 건 반도체 업종의 이익 안정성이 개선되면서 과거 사이클과 달리 밸류에이션이 회복될 수 있을지다. 반도체 실적 개선을 고려하면 1만피 달성도 가능하다고 본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개인 투자자 심리가 불안하더라도 글로벌 반도체 업황 호조를 예상하는 외국인이 매수하고 있어 추가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 동시에 반도체 이익 증가세가 이어져 코스피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추가 투자를 한다면 반도체 등 실제로 돈을 버는 업종을 선택해야 한다. = AI 투자가 지속되는 환경에서 대형 반도체 기업의 이익 성장이 견조하고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재평가)이 지속되는 국면인 만큼 AI 가치사슬 주도의 주가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고 본다. AI 투자는 내부적으로 스스로 멈추기 어려운 구조에 진입했다. 따라서 향후 AI 투자는 여러 과열 논란에도 계속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반도체 대형주는 최근 10% 내외 조정을 거치며 기술적 매력도가 재차 부각된 상황이다. 다만, 한국 증시는 반도체 이익과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구조이기 때문에 변동성 레벨 자체는 구조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다. 중장기 상승 여력은 유효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변동성 동반한 압축 국면을 거칠 것으로 판단한다. 앞으로의 핵심은 반도체 사이클의 지속성과 이에 기반한 수출 및 이익 모멘텀 유지 여부다. 현재 구조는 반도체 중심 성장 속에서 산업 간 양극화가 심화하며 전체 성장 확산은 제한적이다. 결국 지수 레벨업(상승)을 위해서는 반도체 외 산업으로의 이익 확산과 매크로 불확실성 완화가 동시에 필요하다. = 9천피 돌파는 6월 변동성 소화 이후 시장이 다시 상승 추세에 안착한 국면으로 판단한다. 단기적으로는 급등 국면에서 속도 부담에 따른 일시적인 조정이 반복될 수 있으나 글로벌 AI 산업 성장과 이에 기인한 주도주들의 실적 추정치 상향이 주식시장 상승 추세의 중심을 잡을 것이다. 당사는 코스피 연말 타깃을 11,500으로 제시했고, 3분기 중 반도체 산업의 멀티플(배수) 리레이팅을 중심으로 1만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핵심 조건은 반도체 중심의 이익 상향 추세가 지속하는 것이다. = 9천피 달성은 기본적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차바이오텍 "피움AIFutureHealthcare신기술금융투자조합株 600억 취득"
차바이오텍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일반조합원 지위 확보를 위한 출자"라고 밝혔다.
건협·국방시설본부 맞손…군시설 품질 향상·제도 개선 협력
협회 제공 대한건설협회와 국방시설본부가 국방시설 품질 향상과 건설업계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은 국방시설 품질 제고를 통한 국방력 증진과 건설업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한승구 협회장은 "국방시설 품질 제고를 위한 합리적인 제도 개선과 적정 공사비 반영이 필요하다"며 "건설업계도 성실 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징주] 백화점주, 급등 후 차익실현에 하락(종합)
최근 들어 강세를 보인 국내 백화점 관련 종목들이 18일에도 상승세를 보이다 하락전환한 채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백화점[069960]은 1.45% 내린 2만4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수정주가 기준 역대 최고가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들어 지난 12일과 이날 외에는 총 11거래일 모두 상승을 기록했다.
전략기술 R&D에 국가 역량 총집중…'넥스트 프로젝트' 시동(종합)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최초 성과를 위해 국가 전략기술 분야별 핵심 사업과 정책을 결합하는 게 목표다. 정부는 전략기술 체계 정비를 위해 올해 전략기술 관련 4개 법령 513개 기술 대상 관리체계를 정비했고, 모든 법령에 포함되는 기술은 국가적 지원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전략기술 3대 핵심 미션으로 인공지능(AI) 전환 선도, 통상안보 주도권, 미래혁신 기반을 설정하고 10대 분야 55개 기술을 담은 넥스트 국가전략기술을 발표했다. 내년에는 AI 분야는 산업현장 자율 의사결정 AI 개발 등 분야별 신규 임무를 지정한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초격차 원천기술 확보와 AI 반도체 기업 육성을 과제로 삼고 차세대 메모리, AI 반도체 등 7대 중점 기술 임무를 설정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전력망 안전성을 흔들 수 있는 유연성 자원을 제어할 수 있는 에너지 AI 서비스인 '한국형 크라켄'을 설정했다. 또 올해 하반기까지 핵심 사업을 포함해 분야별 종합 로드맵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이어 그는 "최근 미국이 앤트로픽의 최신 모델을 통제하고 수출을 제한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며 "자체적 기술 역량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특징주] 원전주, 원전·SMR 부지 선정에 올랐다가 상승폭 반납(종합)
비에이치아이와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 등 다른 원전주는 오전에 상승했다가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환율, 미국 금리 인상 시사에 13.7원 오른 1,527.1원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13.7원 오른 1,527.1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11.6원 상승한 1,525.0원으로 출발한 뒤 오후 1시10분께 1,519.3원으로 상승 폭이 줄었으나, 마감 직전 1,530원 가까이로 다시 올랐다.
"능력 중심 채용"…삼성 '열린 채용' 30년, 핵심 사업 현장서 성과
SK하이닉스가 학력 제한을 전면 철폐한 능력 중심 채용에 나선 가운데, 삼성의 '열린 채용'도 다시 주목 받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 1995년부터 30년간 입사 자격요건에서 학력·국적·성별·나이·연고 등을 제외한 열린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 재계에서는 삼성의 열린 채용이 '학벌보다 능력'이라는 채용 문화를 국내 기업 사회에 정착시킨 대표적인 인사 혁신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삼성은 학력 제한 폐지에 앞서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는 등 채용 문호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삼전닉스' 선물 미결제만 63조원 육박..."조정 땐 변동성 불가피"
반도체 대형주를 향한 베팅과 함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열풍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 주식선물 미결제약정 규모는 한 달 전인 지난달 18일 22조6698억원 수준이었지만,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상장된 같은 달 27일 35조2492억원 규모로 급증했다. 삼성전자 주식선물 미결제 규모 증가 속도도 빠르다. 지난달까지 10조원대 규모를 유지하던 삼성전자 주식선물 미결제약정 금액은 지난달 18일 13조4297억원에서 같은 달 27일 17조4890억원으로, 이달 17일에는 20조6313억원으로 늘어났다. 다만 최근의 '삼전·닉스' 주식선물 미결제약정 급증은 방향성 베팅뿐 아니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시장 확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실제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7종의 합산 순자산총액은 지난달 27일 2조9400억원에서 이달 17일 7조7500억원으로 급증했다.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7종의 순자산 총합도 1조9500억원에서 5조1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스페이스X 폭등할 때도 떨어지더니...우주 ETF 산 개미들 대혼란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의 스페이스X 본사에서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스페이스X의 드래곤 V2 우주선을 소개하고 있다. 스페이스X가 급등할 때도 국내 우주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은 기대에 못 미쳤는데, 스페이스X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가격이 더 떨어진 것이다. 특히, 스페이스X 비중이 높은 ETF일수록 직격탄을 맞는 '단일종목 쏠림' 부작용이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도 증권가에서 나온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내에 상장한 '미국 우주 ETF'의 등락률은 스페이스X 편입 비중에 따라 뚜렷하게 갈렸다. 스페이스X를 30% 안팎으로 많이 담은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한 반면, 비중이 낮거나 아직 담지 않은 상품은 오히려 상승세를 보였다. 모두 스페이스X의 편입 비중이 28%를 넘는 종목들이다. 반면 스페이스X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거나 없는 상품들은 상승 마감했다. 스페이스X 편입 비중이 6%대에 그치는 TIME 글로벌우주테크&방산액티브는 전거래일 대비 0.43% 오른 2만3625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순위도 한 계단 밀려 6위로 내려앉았다. 문제는 스페이스X의 변동성이 ETF 전반으로 빠르게 전이되고 있다는 점이다.
LS증권, 투혼클럽 고객 대상 세미나 진행…"투자전략 강연·와인클래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와인복합문화공간 '도운'에서 LS증권 투혼클럽 고객 대상 '투혼클럽 투자세미나 with 와인클래스'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와인복합문화공간 '도운'에서 진행됐다.
울산 중구청 공무원 사칭 사기 시도 잇따라…"주의 당부"
중구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사이 총 세 차례에 걸쳐 중구청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사칭한 인물이 물품 납품을 미끼로 업체에 선입금을 요구하는 사기 시도가 발생했다. 지난달 22일 중구청 직원을 사칭한 인물이 지역 전기 업체에 전화를 걸어 특정 업체를 소개한 뒤 해당 업체를 통해 산소호흡기와 마스크 등의 물품을 대신 구매해 달라 요청했다.
정부 창업사업서 개인정보 유출…인지 70시간 만에 뒷북 신고 논란(종합)
정부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기업에 잇따라 대규모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강도 높은 책임을 묻고 있지만 정작 '집안 단속'은 제대로 하지 못한 셈이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9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합격자 5천명의 개인 프로필이 공개된 이후 비공개 정보에 대한 접근 시도가 확인됐다. 중기부는 당일 오후 3시께 플랫폼 이용자의 문의를 통해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오후 4시께 허가되지 않은 접근 경로를 차단했다. 중기부가 확인한 결과 총 9개의 IP(인터넷 프로토콜)를 통해 유출된 정보는 이메일 주소에 한정된 것으로 파악됐고, 비개인정보에 해당하는 아이디어 요약 정보와 심사평도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정오엔 모두의 창업 합격자들 전원에게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개별 통지하고 플랫폼 공지를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합의는 없다’···공정위, 입점업체에 ‘갑질’ 배민·쿠팡이츠 동의의결 요청 기각
입점업체에 가격 할인을 강요한 혐의 등을 받는 우아한형제들과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재를 받지 않는 조건으로 자진시정 의사를 밝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두 회사가 내놓은 상생·시정방안만으로는 시장 경쟁 질서 회복과 피해 구제가 되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 공정위는 연내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쿠팡이츠를 운영하는 쿠팡의 시장지배적 남용 행위 사건 등과 관련한 동의의결 절차 개시 신청을 기각하기로 전원회의에서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민·형사사건에서 합의와 유사하다. 쿠팡은 다만 와우 회원에게만 무료배달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 ‘끼워팔기’ 혐의에 대해서는 동의의결을 신청하지 않았다. 검찰 격인 공정위 심사관 측은 두 회사의 위반 행위로 영향을 받은 입점업체와 소비자가 많고 이때문에 경쟁제한 효과가 현저했다며 기각 의견을 냈다.
코스피, 사상 첫 9,000 돌파…韓자본시장 역사 새로 썼다(종합3보)
매파적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이란간 종전 합의 훈풍 속 반도체주가 '불기둥'을 뿜으며 지수를 밀어 올렸다. 개인이 장 초반 지수 상승을 이끌다 '팔자'로 돌아서고, 순매도를 이어가던 외국인이 '사자'로 전환하면서 지수를 끌어 올린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99.60포인트(2.25%) 오른 9,063.84에 장을 마치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는 20.68p(0.23%) 오른 8,884.92로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 지난 2일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8,933.62)를 장 초반 넘어섰다. 이후 오후 12시 52분께 사상 처음 9,000선을 돌파했으며, 장 후반 상승폭을 더욱 키워 한때 9,106.07까지 치솟았다. 이후 지난달 6일과 15일에는 각각 '7천피'와 '8천피'를 넘어섰으며, 마침내 이날 '9천피'마저 돌파했다. 이날 장 마감 시점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은 7천413조2천473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 장 마감 후 한국시간 이날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금리 인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에 주목하며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었다. 개인이 장 초반 상승을 이끌다 장중 외국인이 바통을 이어받으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2천71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개인과 외국인은 장 초반까지만 해도 코스피 시장에서 각각 '사자', '팔자'를 나타냈으나 장중 정반대 행보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4.62%)가 36만원대를 회복했으며, SK하이닉스[000660](6.51%)도 급등해 장중 사상 처음 270만원을 돌파했다. 다만 이날 '불장'에도 대형주 위주로 매기가 쏠리면서 증시 온기가 종목 전반으로는 번지지 못한 흐름이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하락한 종목은 791개로, 상승 종목(109개)의 7배에 달했다. 반면 이날 코스닥 시장은 코스피 시장과 달리 '파란불'을 켰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03포인트(3.01%) 내린 1,000.93에 장을 마쳤다. 반면 원익IPS[240810](0.93%), 피에스케이[319660](5.91%), 서진시스템[178320](0.29%) 등은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50조6천420억원으로 전장(35조8천460억원) 대비 14조7천960억원 늘었다.
삼성전자 시총 10위 재진입…SK하닉은 마이크론 제쳤다
인공지능(AI)이 촉발한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올라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무서운 기세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스페이스X 등장으로 글로벌 시총 11위로 밀려났던 삼성전자는 10위권에 재진입했고, SK하이닉스는 마이크론을 제치고 13위까지 올라섰다. 18일 시가총액 집계업체 컴퍼니즈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 시총은 1조562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글로벌 상장사 시가총액 10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10위권에 진입했지만, 스페이스X가 상장하자마자 6위에 오르면서 11위로 밀려났다. 하지만 상승 랠리를 이어가며 테슬라(1조4880억달러)를 제치고 다시금 10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해 말만 해도 삼성전자의 시총 순위는 18위로, 테슬라(10위)와 큰 격차를 보였다. 글로벌 시총 순위는 13위로, 지난해 말 39위에서 6개월여 만에 26계단 상승했다.
코스피 '9000' 시대 활짝 열었다…반년 만에 두 배 폭풍성장[영상]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첫 9천 선을 넘어선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지난 8천 돌파 이후 22거래일 만에 9천 을 돌파한 코스피는 전 거래일(17일)보다 2.25% 오른 9,063.84에 장을 마쳤다. 황진환 코스피가 반도체 투톱 상승세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9천피'를 달성했다. 올해 초 4300선에서 불과 6개월 만에 고점을 9천 까지 끌어올리며 2배 넘게 상승했다.코스피는 반도체 투톱 주도로 1만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 속에 원달러 환율은 10원 넘게 올랐다.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5% 오른 9063.84로 장을 마쳐 사상 첫 '9천피' 고지에 올랐다. 특히 코스피는 올해 초 4300에서 6개월 만에 2배 넘게 상승했다. 이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3위인 마이크론의 주가가 애프터마켓에서 3% 넘게 상승했다.이 같은 반도체 투톱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 1만 돌파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재 비중은 53%로 늘었다.반도체 투톱의 주가가 코스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셈이다.
iM금융, '청년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젝트' 참가 신청 접수
iM금융그룹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제4회 대한민국 청년 인재 양성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iM금융그룹이 매년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청년들에게 전문교육과 연구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iM금융그룹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제4회 대한민국 청년 인재 양성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전세 계약 전 위험정보 한눈에"…'안심전세앱' 9월 개편
안전한 전세 계약을 위해 확인해야 하는 권리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오는 9월 마련된다. 흩어져 있던 선순위 보증금, 근저당권, 체납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해 전세사기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그동안 계약 전 예비 임차인이 권리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다수의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정부는 등기와 확정일자, 전입신고 등 정보를 연계해 선순위 권리 정보를 분석 및 제공하는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과제로 선정했다.
'전세사기 위험도' 알려주는 앱 서비스 9월 나온다
지금까지는 예비 임차인이 임대주택의 선순위 권리 정보를 확보하려면 계약 전 임대인 동의를 받아 관공서 여러 곳을 방문해야 했고, 정보를 얻어도 복잡한 권리관계 분석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정부는 등기, 확정일자, 전입신고 등 여러 부처가 관리하는 각종 정보를 연계해 선순위 권리 정보를 분석·제공하는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방안을 올 3월 발표했다. 임대인이 근저당과 임차인 대항력 효력 간 시차를 악용해 은행 대출을 받는 행위를 차단하고자 대항력 발생 시점을 조정하는 대책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대항력 발생 시점이 조정되면 시·분·초 단위 비교를 통해 근저당권과 대항력 간 선후관계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될 예정이다.
무역위원회, 태국산 동관 제품에 4.93∼8.41% 반덤핑관세
정부가 태국산 이음매 없는 동관에 대해 최대 8.41%의 반덤핑관세를 부과한다.
‘차세대 HBM 잡아라’…삼성전자 발표 3주 만에 SK하이닉스도 “HBM4E 샘플 공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간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공급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초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선점 경쟁을 벌인 두 회사가 불과 3주 차이로 HBM4E(7세대) 샘플 공급을 본격화하는 등 차세대 메모리 주도권 다툼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SK하이닉스는 18일 차세대 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인 ‘HBM4E’ 12단 샘플을 주요 고객사들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도 지난달 29일 HBM4E 12단 샘플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 3주 간격으로 앞다퉈 HBM4E 샘플 공급에 나서면서 차세대 메모리 주도권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그동안 메모리 반도체 자체 공정을 베이스 다이에 적용한 SK하이닉스도 HBM4·HBM4E부터는 TSMC의 최선단 공정을 적용하고 있다.
'전기차 기준 바꿨다'..더 뉴 BMW iX3 국내 출시, 기술진보 상당
BMW 코리아의 차세대 프리미엄 순수전기 SAV 더 뉴 BMW iX3. 사진=BMW 코리아 제공 BMW코리아가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더 뉴 BMW iX3'를 국내에 출시한다. BMW코리아는 18일 인천 중구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미디어 출시 행사를 열고 오는 7월 6일부터 '더 뉴 BMW iX3'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슈퍼컴퓨터들은 주행 역동성, 주행 보조, 인포테인먼트, 차량 내 기본 기능이라는 핵심 영역을 독립적이면서도 상호 유기적으로 완벽하게 제어해 차량의 전체적인 반응 속도와 정밀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주행 거리와 충전 효율, 충전 속도에서도 '더 뉴 BMW iX3'는 기술 진보가 상당하다는 평가다. 실제 유럽에서 진행된 테스트 주행에서는 단 한 번의 충전으로 무려 1007.7km의 주행 거리를 기록했다.
"수국 향기 가득"…월아산 지방정원 등록 기념 박람회 개막
초여름 햇살 아래 형형색색의 수국이 만개한 경남 진주에서 정원문화의 진수를 선보이는 박람회의 막이 올랐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이곳이 지방정원으로 정식 등록된 것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정원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개인 정원 사진전과 연계해 정원주들이 조성 경험을 나누는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동탄’ 규제지역 지정되나···아파트 ‘무서운’ 상승세, 1주일새 2.2% 올라
서울 아파트 가격이 거듭 오르는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는 반도체 산업 활황 영향으로 2주 연속 최고 상승률을 경신했다. 동탄구·구리시 등 경기 일부 지역이 새롭게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규제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국부동산원이 18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6월 셋째주(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0.27% 상승했다. 동탄구는 2.22% 올라 종전 최고 상승률이었던 그 전주 1.98%를 뛰어넘었다. 서울과 수도권을 합쳐 2012년 5월 주간 가격 통계 작성 이래 역대 5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동탄에선 최근 상승세에 기대, 호가가 더욱 오르는 추세를 보이며 규제 임박설이 나오자 전세끼고 사두려는 투자 수요도 몰리는 양상이다. 동탄구·기흥구·구리시처럼 가격 상승폭은 현저하게 큰 지역을 정부가 추가 규제지역으로 지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기흥구는 2.57%, 구리시는 3.53%이다.
[코스피 9,000] 상승률 1위·삼전닉스 비중 54%…주목할 기록들
코스피가 18일 사상 처음 9,000선을 돌파하며 주목할 만한 기록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로써 지난달 15일 역대 처음 장중 8,000선을 돌파한 지 22거래일 만에 9,000선 고지마저 밟았다. 올해 들어 코스피 상승률은 114%로, 전 세계 주요 주가지수 중 당당히 1위를 기록 중이다. 자연스레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를 잇달아 경신 중이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시총 합산액은 지난 2월 4일 종가 기준 처음 5천조원을 돌파했고, 약 3개월 만인 지난 4월 27일 6천조원을 넘었다. 이후 8거래일 만인 지난달 11일에는 7천조원까지 몸집을 불렸다. 두 종목의 주가는 올해 들어 전날까지 각각 170%, 270% 상승했다. 삼성전자 시총은 지난 1일 단일 종목으로는 처음으로 2천조원을 돌파해, 이날 2천119조2천759억원이다. 올해 들어 이들 기업은 차례로 '1조 달러 클럽'에 입성했다. 삼성전자 순위도 두 계단 올라선 10위로 집계됐다. 지난 12일부터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다 전날 순매도 돌아선후 이날 다시 순매수를 기록했다. '8천피' 이후인 지난 2일에는 6조3천537억원을 사들여, 올 들어 5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기준 증시 대기 자금으로 분류되는 투자자 예탁금은 124조5천516억원으로, 지난해 말(87조8천291억원) 대비 30% 늘었다. 주식거래 활동 계좌 수도 지난 16일 기준 1억836만7천86개로, 지난해 말(9천829만1천148개) 대비 1천7만6천개가량 늘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증시 신용융자 잔고 금액은 지난 16일 기준 37조3천856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37% 늘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공포지수도 사상 최고치 수준이었다.
[특징주] 미래에셋증권, 역대 최대규모 자사주 취득에 상승…우선주도↑(종합)
미래에셋증권이 역대 최대 규모 자사주 취득을 결정한 가운데 18일 상승 마감했다.
"평범한 일상 빼앗겨" 전세 사기 피해자, 임대업자 엄벌 촉구
1심 재판부는 임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같은 수법으로 2021년 3월 피해자 2명으로부터 2억5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이어 "저희는 돈을 잃은 게 아니라 타인에 대한 믿음과 삶의 의욕을 잃었다"며 "인생을 앗아간 범죄자에게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사기 방조 혐의로 함께 기소된 공인중개사 2명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8년 4개월과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3.750%
18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0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750%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118%로 4.7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5.2bp, 3.7bp 상승해 연 3.949%, 연 3.608%에 마감했다.
SG, 61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이 기사는 연합인포맥스가 제공한 공시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삼성, 비수도권 미취업 청년 1000명에 직무교육
삼성, ‘학력 제한 철페’ 열린 채용도 30년 넘게 유지 삼성이 지방 거주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새로 시작한다. 삼성은 18일 비수도권 취업 준비 청년 1000명을 선발해 직무 교육을 진행하는 ‘청년희망배움터’를 신설하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도 전날 신입사원 수시채용에서 학력 제한을 철폐한다고 발표했다.
'5년간 임직원 1천100명 헌혈' 공항철도에 기관 표창
공항철도는 올해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삼양사, 日 자회사 주식 전량 취득…"소다아로마틱 인수 목적"(종합)
삼양사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에 대해 '삼양재팬의 지분 투자를 위한 유상증자 참여'라고 밝혔다.
코스피 눈높이, 이제 ‘1만피’···사상 첫 9000 돌파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9000선을 돌파하며 장을 마친 1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18일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가 올해 안에 1만 고지를 밟을 것이란 전망이 잇따른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199.60포인트(2.25%) 오른 9063.8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8884.92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오후 들어 9000선을 넘어선 뒤 장 마감 직전 9100선까지 치솟았다가 9000선에서 마감했다. 코스피는 올해 들어서만 4000포인트 넘게 급등했고 1000포인트 단위 돌파 주기도 점차 짧아졌다. 앞서 코스피는 지난해 10월27일 사상 처음 종가 기준 4000선을 넘은 뒤 불과 3개월 만인 올해 1월27일 50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은 이날 사상 최대치인 7413조원에 달했다. 이날 증시 상승의 주역은 반도체주였다.
2027년 전기차 충전기 첫 재검정…KTC, 현장 준비 착수
18일 서울 서초구 한국계량측정협회에서 열린 '전기자동차 충전기 재검정 제도 안내 지역순회 설명회'에서 참여자들이 준비사항을 듣고있다. KTC 제공.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첫 재검정 시기가 2027년부터 도래하면서 정부와 시험인증기관이 현장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18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서울 서초구 한국계량측정협회에서 '전기자동차 충전기 재검정 제도 안내 지역순회 설명회'의 첫 일정인 수도권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국가기술표준원이 전기차 충전기 재검정 제도의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한전 강원본부, 지자체 대상 전선 지중화 사업 수요조사
한국전력 강원본부는 오는 8월 14일까지 도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7년 가공 전력 설비 지중화 사업' 수요조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반도체 소부장 특화' 이천 대월2산단 착공…2027년 준공 목표
시는 대월2일반산단이 완공되면 약 200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6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천소식] '전세사기 예방 교육' 참가 희망 청년 모집
부동산 계약 길라잡이'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고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메리츠금융그룹 "MBK, 홈플러스 지원 계획 '납득 수준' 제시해야"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납득 가능한 수준의 지원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MBK파트너스야말로 이번 사태에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할 당사자"라며 "메리츠금융그룹은 홈플러스에 대한 금융 지원 과정에서 채권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하지만 MBK파트너스는 얻은 수익은 투자자와 함께 향유하면서도, 경영 실패에 따른 부담은 채권자들에게 전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미통위 "OTT 포함한 종합 방송시장 평가체계 구축 필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지난 17일 제7기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고 방송미디어 시장 분석체계 개편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상근 위원장은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 맞는 새로운 평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파적 연준에 국고채 금리 동반 상승…3년물 연 3.750%(종합)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18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0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750%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118%로 4.7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5.2bp, 3.7bp 상승해 연 3.949%, 연 3.608%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232%로 3.3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9bp, 3.5bp 상승해 연 4.204%, 연 4.068%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3천428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을 1천858계약 순매도했다.
금융위 "가계대출 수요관리 고삐·의무공개매수 하반기 최우선 추진"
금융위 제공 금융당국이 가계대출에 대해 수요관리 중심으로 규제를 더욱 강화한다. 자본시장 정책으로는 의무공개매수제도를 하반기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고,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세제지원 확대, 퇴직연금 투자 활성화 등도 논의하기로 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금융위원회는 18일 합동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 경제정책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금융위가 금융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제언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 대전환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연 자문위원은 부동산 편중 완화를 위해 가계부채 규모 축소 필요성을 강조했다.
'SK가 장손' 최영근씨, 5년만에 그룹 지주사로 복귀
SK 창업주 일가 3세이자 장손인 최영근씨가 5년 만에 SK그룹에 복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SK, AI 인재 780명 키운다…반도체·보안·물류까지 확대
SK그룹이 인공지능(AI) 전문역량과 계열사별 직무 노하우를 결합한 AI 전환(AX) 인재 양성에 나선다. 반도체와 AI 에이전트, 콘텐츠 서비스, 스마트 물류 등 산업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청년층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채용 연계 기회도 확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층의 관심이 높은 AI 반도체와 AI 에이전트 기반 보안·네트워크, AI 콘텐츠 서비스 기획, 스마트 물류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SK그룹은 총 783명을 대상으로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청년 하이포' 프로그램을 통해 AI 반도체 직무 특화 교육을 실시한다.
코바코, 생성형 AI 활용 환경오염 공익광고 선보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신규 공익광고 '환경오염' 편을 18일부터 방송한다고 밝혔다.
[영상] 모기부터 가오리까지…전장 파고드는 '동물형 로봇'
중국이 공개한 모기형 초소형 정찰 드론 영상이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다시 확산하면서 동물의 형태와 움직임을 모방한 군사용 로봇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석유 최고가격제 종료 저울질…정부, 7차 지정 유보
산업부 제공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 7차 가격 지정을 유보하고 현행 6차 최고가격을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양기욱 산업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7차로 지정하면 기본적으로 2주 이상 가져가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다"며 "이번 판단은 유연성을 갖고 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호르무즈 통항 재개와 국제유가, 해제 이후 국내 가격 수준을 종합적으로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적정 수준의 마진도 고려할 수 있다. 양 실장은 정유업계 일각에서 손실 규모를 3조~4조원으로 추산하는 데 대해 "아마 MOPS 기준일 가능성이 크고, 그보다는 적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실제 보전 규모는 향후 정산위원회에서 원가 산정 범위와 적정 마진 수준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양 실장은 "정유사의 가격 전가를 이유로 최고가격제를 하는 것이 적절한지는 모르겠다"며 "이번 최고가격제는 호르무즈가 막힌 역사상 처음 있는 일에 따른 비상조치"라고 말했다.
6차 석유 최고가격 일단 유지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 7차 가격 지정을 유보하고 현행 6차 최고가격을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양 실장은 "7차로 지정하면 기본적으로 2주 이상 가져가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다"며 "이번 판단은 유연성을 갖고 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호르무즈 통항 재개와 국제유가, 해제 이후 국내 가격 수준을 종합적으로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양 실장은 정유업계 일각에서 손실 규모를 3조~4조원으로 추산하는 데 대해 "아마 MOPS 기준일 가능성이 크고, 그보다는 적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실제 보전 규모는 향후 정산위원회에서 원가 산정 범위와 적정 마진 수준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속보] 정부, 6차 석유 최고가격 연장···“주말 동향 보고 조정”
18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가격 알림판이 세워져 있다. 정부가 6차 석유 최고가격의 적용 기간을 연장했다.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따른 국내 정유사들의 손실 보전액을 당초 원칙으로 내세운 ‘원가’ 기준으로 산정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18일 7차 최고가격은 중동전쟁 종전 진전 여부를 지켜보고 판단할 계획이라며 7차 최고가격 발표 전까지는 현행 6차 최고가격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중동전쟁이 종전 절차에 접어든 최근 국제 유가와 석유제품 가격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브렌트유는 지난 2일 배럴당 95.25달러에서 이날 오전 8시 기준 78.66달러로 17.4% 하락했다. 국제 유가와 석유제품 내림세에도 석유 최고가격제를 종료하는 기준이나 시점과 관련해서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여부가 핵심이라고 양 실장은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이후에 최고가격제를 바로 종료하지 않고, 최고가격을 인하할 가능성도 내비쳤다.
'원가+적정마진'으로 정유사 손실보전…"업계 예상보다 적을듯"
산업통상부는 '석유판매가격 최고액 지정에 따른 손실보전을 위한 재정지원 규정안'을 1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손실보전을 위한 재정 지원의 원칙과 기준, 산정 절차, 최고액 정산위원회 구성·운영 방안 등을 규정에 담았다. 재정 지원의 기준금액은 석유 정제업자가 제품을 생산·판매하기 위해 투입한 원가 등을 기준으로 산업부 장관이 정하도록 했으며, 적정 수준의 마진을 고려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양 실장은 "정유사들이 희망한 MOPS 가격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규정은 원가 등을 석유정제업자별로 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평균 비용 등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양 실장은 "과거 데이터로 시뮬레이션을 해 4조2천억원을 추산한 것"이라며 "지금 손실보전을 하기에는 예산에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
6차 석유 최고가격 일단 연장…중동전 종전 변수 고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로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새로 최고가격을 지정하기에 앞서 유연성을 가지고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의미다. 이번 주말과 내주 초까지 중동 상황을 지켜본 뒤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양 실장은 "이번 주말을 고비로 (종전) 진전 여부 등을 판단할 수 있을 거로 보고 연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프타와 석유제품 수출 제한과 관련해선 "일몰 제한 기간이 조금씩 다른데 나프타 수급 상황과 호르무즈 상황을 보고 늦지 않게 해제할 것"이라고 했다.
기업은행, AI 업무혁신 본격화...'AI Day' 개최
18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AI Day' 행사에서 참가 직원들이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인공지능(AI)을 통한 업무혁신을 위해 'AI Day'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AI Agent 경진대회에는 총 253개 팀, 731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주금공, 부동산 관련 공공기관 연구원 공동세미나 개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경북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에 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미래인재원에서 ‘제5회 부동산 관련 공공기관 연구원 공동세미나’를 18일 개최했다. 주금공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제5회 부동산 관련 공공기관 연구원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도 연내 기준금리 인상에 무게···한국은 더 빠르게 인상?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 속에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취임했지만, 중동전쟁발 물가상승 압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달들어 유럽과 일본이 금리를 인상했고, 미국도 금리인상에 무게를 실으면서 한국 역시 기준금리 인상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동결이지만 기준금리 전망은 크게 달라졌다. 연준 위원들이 올해 말 미국의 기준금리 수준을 예상한 점도표의 중간값이 지난 3월엔 현재 금리보다 낮은 3.4%였지만 이번엔 현재 금리보다 높은 3.8%로 올라갔다. 트럼프 대통령이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며 워시 의장을 지명했지만 워시 의장도 물가 충격과 연준 위원들의 인상 기류에 어쩌지 못하는 분위기다. 워시 의장을 추어올리며 금리 인하를 압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석유 최고가제 손실 업계선 5조원 추산…"적정마진이 관건"
앞서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4조2천억원 수준의 최고가격제 손실 보상 비용을 넘어선 것이다. 정부는 손실보전 예산이 부족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업계 손실을 3~4조원으로 규정한 후 손실보전 규모를 묻는 질문에 양기욱 산업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그보다 적을 것"이라고 답변한 바 있다. 정부는 이날 원가 산정방식 정산대상기간 및 신청 절차 최고액 정산위원회 구성·운영 등을 담은 최고가격제 손실 보전을 위한 재정지원안을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최종 손실 보전 금액은 산업통상부 장관이 업체가 산정한 원가 등을 기준으로 적정 수준의 마진을 고려해 결정하는데, '적정 수준'이라는 기준이 매우 모호하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고시에 최고가격제 종료 후 발생할 재고 손실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점도 지적했다. 업계 관계자는 "손실 보전 기간이 '최고 가격제 시행 시기'로 한정되면서 최고가격제 종료 이후 발생하는 손실은 사업자가 책임지게 됐다"고 지적했다.
메리츠, 홈플러스 1천억 대출 의결…'추가 조건' 놓고 공방(종합3보)
다만 대출 실행 조건을 두고 메리츠와 홈플러스 대주주 MBK파트너스 간 입장차로 공방이 벌어지면서, 홈플러스 회생에는 오히려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은 전날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에 보낸 '홈플러스 DIP파이낸싱 관련 최종 제안' 제목의 공문에서 19일 오전까지 1천억원을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출 실행의 전제조건' 항목에 MBK파트너스의 연대보증은 물론 김병주 회장의 개인 일반보증 제공 의사가 명확히 확인돼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메리츠금융은 "거래 성사를 위해 제시할 수 있는 조건을 모두 제시했으며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했음을 명확히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의 유효기간은 법원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인 오는 7월 3일까지다. 메리츠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런 긴급운영자금(DIP) 집행안을 최종 승인했다. 메리츠 측은 "이 자금은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의 보증이 적법하고 유효하다는 것이 확인되면 즉시 집행된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회생계획에 필요한 자금을 2천억원가량으로 보고 있다. 이번 의결에 따르면 MBK파트너스가 1천억원 수준의 자금을 추가로 조달해야 하는데, 이는 '실현 불가능'에 가깝다는 관측이 나온다. 메리츠금융은 MBK의 추가 자금 조달 방안으로 '부동산 신탁재산에 대한 후순위 담보권 설정 동의(Waiver)'를 언급했으나 이 역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이에 홈플러스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메리츠를 향해 "조건이 아니라 '촉구'라는 궁색한 설명으로는 2천억원 대출 거부라는 본질이 달라지지 않는다"며 재차 2천억원 대출을 요구했다. 메리츠금융은 추가 자금 집행에 대한 주주 반발 등을 우려하고 있고, MBK는 추가 자금 투입을 꺼리며 양측이 평행선을 그리는 상황이다.
호르무즈 개방 '디테일' 안갯속…한국 선박 24척 당장은 못 나와
18일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MOU에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관한 것은 5조에 규정돼 있다. MOU 서명과 동시에 60일 동안 선박들이 통행료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항할 수 있도록 이란이 조처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인 선원은 외국 선박에 승선 중인 34명을 포함해 모두 138명이다.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들이 해협을 빠져나오는 데는 이란이 설치해놓은 기뢰가 가장 큰 장애물로 거론되지만, 이란이 기뢰를 제거하는 동안 선박 통항이 가능한지 등이 불투명하다. 호르무즈 해협 내 기뢰를 제거하는 데 6개월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문가 관측도 제기된 바 있다.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들이 통항할 경우 어느 항로를 이용해야 하는지도 불분명한 상황이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의 구체적 내용 파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내포신도시 건설현장서 양대 노총 충돌…경찰관 1명 뇌진탕
충남 내포신도시 내 아파트 신축 건설 현장에서 양대 노총 간 충돌이 벌어져 이를 제지하던 경찰관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사학연금, 교육부 경영실적평가 A등급 달성 "3년 연속 우수 등급 쾌거"
18일 사학연금에 따르면 교육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는 경영관리와 주요사업, 그리고 공공기관 혁신계획 실행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주요사업 부문에서는 포용 금융 확대·사각지대 가입자 권익 제고를 통한 제도 접근성 강화 및 디지털 업무 혁신을 통한 행정 효율성 극대화를 핵심 성과로 인정받았다.
[쇼츠] 모기·개·비둘기·가오리까지…전장 파고드는 동물형 로봇
중국이 공개한 모기형 초소형 정찰 드론 영상이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다시 확산하면서 동물의 형태와 움직임을 모방한 군사용 로봇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재수 북항 돔구장 첫 단추 끼웠다…항만공사법 본회의 통과
"BPA 부지 조성·공급 업무 넘어 상부시설 개발 법적 권한 확보"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언급한 부산 북항 개폐식 돔구장의 첫 번째 조건인 항만공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곽규택(부산 동구)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국회는 18일 본회의를 열어 곽규택 의원·전재수 당선인이 대표로 발의한 항만공사법 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기존 법은 항만공사가 부지를 조성하고 그 부지를 매각할 수만 있었지만, 개정안 통과로 사업 주체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경주·울진 이어 영덕까지…경북 동해안 원자력 벨트 눈길
국내 가동 원전 26기의 절반이다. 여기에 신한울원전 3·4호기가 2032∼2033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7일 영덕에 신규 원전 2기를 건설하기로 했다. 계획대로 2037∼2038년 영덕에 원전이 준공되면 경북 동해안에는 17기의 원전이 들어선다. SMR 국가산업단지 건립도 추진된다. 경북 동해안이 국내 전력 생산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관련 기관이 모인 원자력산업의 중심축을 형성한 셈이다.
[쇼츠] 전술 염탐하려 했을까…韓 축구팀 훈련장에 불법 드론 출현
한국 축구대표팀의 조별리그 2차전 대비 비공개 훈련 중 불법 드론이 출현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네이버 "배민 인수 컨소시엄 구성, 결정된 바 없다" [공시록]
네이버가 우버와 함께 배달의민족 인수를 추진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재공시 예정일은 오는 9월 17일이다.
앤트로픽 수출통제로 시험대 오른 ‘소버린 AI’···한국 어디까지 왔나 [뉴스분석]
지난 1월 15일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앤트로픽의 최신 모델인 미토스5·페이블5가 미국의 수출통제 대상에 오르면서 ‘소버린 AI(주권 AI)’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만 모델뿐 아니라 칩,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등이 연계된 AI 산업 특성상 전면적인 소버린 AI는 비현실적이라는 반론도 적지 않다. AI 산업 단계별로 선별적인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AI 파운데이션 모델(기초 모델)의 경우 미국·중국 등 주요국과 한국 간 성능 격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AI 성능 집계 플랫폼인 아티피셜 애널리시스를 보면 지난 16일 기준 상위 1~5위는 모두 클로드·GPT 등 미국 모델이었다. 이는 AI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컴퓨팅 용량에서 격차가 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AI 모델 운영의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 산업에서 해외 의존도가 높다는 것도 짚어볼 지점이다. AI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AI 생태계를 주도하는 아마존 등 빅테크의 점유율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전력 인프라도 소버린 AI의 성패를 가르는 변수다.
원주, 'AI 특화 시범도시' 최종 선정…국비 1천434억 확보
혁신도시서 자율주행·헬스케어 실증…2030년까지 AI 미래도시 조성 원주시는 국토교통부의 'AI 특화 시범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천434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은 교통·안전·주거·헬스케어 등 도시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시민 생활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국가 핵심 프로젝트다. AI 인프라와 기술 실증이 집중되는 우선 지구는 강원원주혁신도시다.
상속 금융재산, 금융회사 영업점서 한번에 신청한다
내년부터 상속인들이 금융재산을 상속받을 때 금융회사 영업점 한 곳을 한 번만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상속인들이 상속예금을 돌려받을 때 여러 금융회사를 방문해 서류를 중복 제출하는 복잡함과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같은 불편함으로 소액 상속 금융재산은 방치되는 문제도 제기됐다. 상속 금융재산 통합지급 서비스는 상속인들이 금융회사 한 곳만 방문해 신청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삼성전자, 전세계 '시총 10위' 탈환…SK하이닉스 13위
스페이스X 상장 영향으로 달러 기준 전 세계 시가총액 순위 10위권 밖으로 밀렸던 삼성전자가 10위를 탈환했다. 전 세계 시가총액 1위는 엔비디아로 4조 9560억달러다.
"홈플러스 구하려면 김병주 MBK회장 보증서야"…메리츠 조건부 지원 결정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가 요청한 2천억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DIP) 가운데 1천억원만 조건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1만피 보는 거래소 이사장 "혁신통해 자본시장 가치 높여야"[영상]
장 중에는 9106.07까지 치솟기도 했다.
원주·천안아산 'K-AI 시티' 선정…AI가 신호등·교통까지 관리
도시 데이터 활용, 교통·안전·행정 서비스 고도화 2030년까지 AI 인프라 구축·규제특례 지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교통·안전·행정 서비스를 최적화하는 'K-AI 시티'가 원주와 천안·아산에 조성된다. 원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AI 교육센터와 산업용 GPU센터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천안아산역 일대를 중심으로 초광역 AI 도시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 특화 AI 모델을 활용해 교통·도시 문제를 공동 해결한다는 구상이다.
앤트로픽 "미토스 문제 해결 노력"…한국과 AI보안 협력(종합)
이 같은 입장 표명은 첨단 인공지능(AI) 접근권과 기술 주권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양측이 AI 안전·사이버보안 협력 체계를 공식 출범한 자리에서 나왔다. 그는 일부 검증 기관·기업에 제한적으로 제공해왔던 보안 특화 AI 모델 '미토스5'와 관련해서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사무소를 출범한 앤트로픽과 손잡은 정부는 엔비디아·오픈AI·구글에 이어 글로벌 AI 빅테크와의 협력 범위를 더욱 넓히게 됐다. 구체적으로 AI 안전 분야에서는 국내 AI 안전연구소(AISI)와 앤트로픽 간 AI 모델 및 자율형 AI 에이전트 안전성 평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원주·천안·아산, 첫 K-AI 특화 시범도시로 선정
인공지능을 교통·에너지·안전 등 도시 운영 전반에 적용하는 'K-AI 시티' 첫 시범도시로 강원 원주시와 충남 천안·아산시가 선정됐다.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개인 순매수 5000억 돌파
국내 반도체 대표주에 투자하면서 월배당까지 받을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 자금이 몰리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8일 전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해당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금액은 5000억원을 돌파했다. 상장 이후 국내 커버드콜 ETF 가운데 최대 규모의 개인 순매수를 기록한 데 이어 꾸준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분배금도 늘었다.
"1만피 가능할까요?" 리서치센터장들의 대답은[영상]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첫 9천을 돌파한 가운데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18일 반도체 산업의 호조 속에서 코스피가 상승 국면에 안착했다고 평가했다. 이를 위한 조건으로는 반도체 중심의 이익 상향 추세 지속을 내걸었다.이 센터장은 "미국 중간선거 등은 일시적인 조정 요인이 될 수 있으나 추세적 변수로 보진 않는다"고 말했다.
도로공사 강원본부, 아동 초청 교통안전 교육…안전문화 확산
이번 행사는 미래 운전자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고속도로 이용 습관과 교통안전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어린이집서 가스 누출…원생 등 9명 병원 치료
당시 어린이집 화장실에서 황화수소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 전국 호우 예보에 긴급 점검…피해 최소화 총력
농식품부는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저수지 등 기반 시설 관리와 취약지역 배수로 정비, 산사태 대응 상황 등을 사전 점검했다.
[AI픽] LG AI연구원장 "빅테크 협업도 데이터 주권이 우선"
이날 임 원장은 글로벌 기업들의 협업 제안 방식을 전하며 "구글과 엔비디아,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기업들이 LG를 찾아온다. 이들은 '제조 데이터를 제공하면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은 우리가 맡겠다'는 방식으로 협업을 제안한다"라고 말했다. 임 원장은 한국 산업계가 축적한 기술력이 해외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자산이지만, 외산 AI 모델 학습 과정에서 핵심 노하우가 유출될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어디까지 같이하고 어디까지 지켜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며 "한국 산업이 수십년간 축적해온 기술력이 글로벌 기업에는 굉장히 매력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델 학습 과정에 이런 모든 노하우가 넘어간다면 우려가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 원장은 "A부터 Z까지 모두 만드는 것을 떠나 우리가 공급망 안에서 확보할 수 있는지 기술을 발전시키고 싶을 때 컨트롤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AI 확산이 노동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고소득 화이트칼라 직군으로 충격이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임 원장은 국내 AI 경쟁력에 대한 과도한 비관론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춘천폴리텍대학·강원도립대, 현장 실무형 기술인재 양성 '맞손'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와 강원도립대학교는 18일 현장 실무형 기술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AI픽] 두산로보틱스 "피지컬 AI·휴머노이드 기업으로 전환"
김민표 대표 "제조업 인력난이 로봇 혁신 촉진" 하드웨어 넘어 AI·소프트웨어 결합한 풀스택 전략 두산로보틱스[454910]가 피지컬 AI와 산업용 휴머노이드 설루션 전문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18일 앨리시아 강촌에서 열린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리더스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두산로보틱스는 원래 AI 회사도 피지컬 AI 회사도 아니었다"라며 "지난 1년 반 동안 피지컬 AI로 변화하면서 학습과 혁신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로봇이 기술을 뽐낼 필요 없이 밥통처럼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작동하는 로봇만이 사용자의 채택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방미통위, JTBC 재무위기 논란 예의주시…"시청권 침해 없어야"
최 위원은 회생법원 제출 자료와 단기 차입금 현황, 계열사 거래, 자구 계획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시나리오별로 위원회가 준비하고 대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철 위원장은 "방송사의 재무적 위기로 시청자 권익이나 보편적 시청권이 침해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처가 점검반을 구성해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JTBC 측과 소통하며 자료 제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코스피 9,000] 반도체·개인이 끌어올린 '9천피'…'1만피'도 보인다 코스피가 18일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의 새로운 고지에 올랐다.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9.60포인트(2.25%) 오른 9,063.84로 장을 마쳤다. 국회, '투표지 사태' 국조 계획서 의결…45일간 선관위 책임규명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국회 국정조사가 18일부터 8월 1일까지 45일간 진행된다. 6차 석유 최고가격 일단 연장…중동전 종전 변수 고려 미국과 이란이 종전에 합의한 가운데 정부가 현재 시행 중인 6차 석유 최고가격을 일단 연장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최소 3천억달러 규모의 이란 재건 및 경제개발 목적 기금 조성과 관련한 동향을 주시해 나가겠다고 18일 밝혔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셋째 주(6월1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평균 0.27% 올랐다. 상승폭은 전주와 같았다. 올림픽공원 인근 건물 도시가스 유출…1시간여만에 정상화 18일 오후 2시 46분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인근 한 건물에서 도시가스가 유출됐다.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노사 '팽팽'…"한계 상황" vs "차별 중단" 숙박·음식업 등에서 최저임금을 낮게 책정하는 등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두고 18일 노사가 공방을 이어갔다. 18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가 재신청한 차 대표의 구속영장을 이날 돌려보냈다.
차AI헬스케어 "인빅터스재팬헬스케어펀드株 202억 취득"
차AI헬스케어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사업 운영의 다각화"라고 밝혔다.
인천서 발견된 사람 다리···경찰 “요양병원 80대 환자 신체 일부”
인천 송도의 재활용품 공공처리시설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는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치료 중인 80대 여성 환자의 다리로 확인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0일 송도에서 발견된 다리는 인천 중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 A씨 신체 일부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다리가 A씨 신체 일부로 확인됨에 따라 경찰은 다리가 운반 차량에 실려 송도에 있는 재활용품 처리시설까지 반입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흥국생명배구단, 청소년 꿈나무 찾아 특별레슨
요시하라 토모코 흥국생명배구단 감독이 지난 17일 세화여고·여중 배구부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국민銀, 배우 김남길 주연 드라마 제작
KB국민은행은 배우 김남길을 주연으로 한 기업금융 소재의 드라마(사진)를 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운열 회장 "회계기본법 등 3대 입법과제 완수할 것"
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연임에 성공한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회계기본법·지방자치법·공인회계사법 등 3대 입법 과제를 임기 내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8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제72회 정기총회에서 제48대 회장으로 연임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회계제도 선진화 노력과 실천을 통해 회계개혁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모든 이슈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합의점을 찾자"고 말했다.
K장비기업, AI 겨냥… 데이터센터 후방 산업 선점 나선다
반도체 장비기업들이 다음 먹거리로 데이터센터 장비를 주목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가 열리고 데이터센터 투자 역시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이뤄지면서 반도체 수요 폭증에 이어 데이터센터 건설 특수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신성이엔지는 지난 50년간 반도체 클린룸에서 축적한 고청정·초정밀 온습도제어 기술을 AIO에 그대로 적용, AI 데이터센터 냉각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했다. 이어 "모듈형 구조 덕분에 AI 컴퓨팅 환경을 단기간에 구축할 수 있고,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도 줄일 수 있는 점도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 역시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솔루션 상용화에 나섰다. 서버가 장착된 개별 탱크와 냉각 유체를 각각 분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실제 데이터센터 운영 과정에서 안정성과 관리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렇듯 반도체 장비기업들이 데이터센터 장비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성 때문이다.
지누스, 침대 헤드·수납장 선택폭 넓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가 취향에 따라 헤드보드 형태와 프레임 하부의 수납 옵션을 조합할 수 있는 '루미 침대 프레임'을 선보인다. 슬림 헤드보드형은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심플한 디자인의 헤드보드를 배치한 형태다.
남양주 '왕숙 아테라' 평균 경쟁률 105.5대 1
금호건설이 경기 남양주 왕숙2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왕숙 아테라(조감도)'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왕숙2지구 첫 본청약 단지이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별공급 역시 131가구 모집에 1만4001명이 몰리며 평균 106.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왕숙 아테라는 왕숙2지구에 처음 공급되는 단지다. 왕숙2지구 첫 본청약 단지이자 첫 아테라 브랜드 단지로 공급된다.
현대건설, 네덜란드 원전 시장 공략 가속
이번 행사는 네덜란드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덜란드는 에너지 안보 강화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신규 원전 2기 건설을 추진 중이다.
"공급 부족 여파 전세가 5% 폭등"... 건산연 하반기 부동산 경기 전망
올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2.5%, 전세가격은 5.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성환 건산연 연구위원은 주택·부동산 부문 발표에서 올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2.5%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일 리조트로 퇴근"… 도심에서 즐기는 유럽식 정원·산책길 [르포]
단지 안에서 즐길 수 있는 게 많다 보니 가족과 보내는 시간도 자연스럽게 늘었습니다." (로열파크씨티Ⅱ 입주민) 지난 16일 찾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내 로열파크씨티Ⅱ는 단지 입구부터 이목을 끌었다. 로열파크씨티Ⅱ는 시행사 브랜드평판 1위인 DK아시아가 국내 최초로 도시와 리조트를 결합해 조성한 1500가구 규모 대단지로, 지난 2024년 9월 준공했다. 조경 면적만 2만7375.7㎡으로, 전체 37%에 달한다. 기존의 유럽 정원 콘셉트를 강조해 단순 아파트 조경이 아닌 산책하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층 품격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수로와 티하우스,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조경 시설도 눈길을 끌었다.
80년 음향 기술에 첨단 AI 품었다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 JBL이 브랜드 출범 80주년을 맞아 한정판 스피커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반 마이크 신제품을 공개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6년 약 9조4000억원을 투입해 전장기업 하만을 인수하며 오디오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각 제품에는 수석 시스템 엔지니어 크리스 헤이건의 서명과 고유 번호가 각인된 기념패가 부착된다.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이지씽 마이크'와 '이지씽 마이크 미니 마이크'도 새롭게 선보였다.
"금리인상 국면 고점 경계"… 유학개미들 이달 3억弗 '팔자'
해외 증시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이달 들어 매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사태 여파에 따른 금리 인상이 예고되자 차익실현에 나선 양상이다. 증권가에선 금리 인상으로 증시가 잠시 조정을 받을 순 있겠지만, 인공지능(AI) 산업 기반의 상승 추세는 꺾이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주요국 증시 모두에서 매도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자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달 매도세가 확대된 건 금리 인상 국면에 진입하자 조정을 예상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을 진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내 금리 인상을 아무도 예상하지 않은 지난 3월과 다른 양상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달 FOMC는 증시가 감당할 수 있는 매파적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달 FOMC에서 연준은 매파적 스탠스를 피력하는 가운데서도 금리 인상은 일회성일 것임을 시사했다"고 분석했다.
삼성 이어 SK도 HBM4E 샘플 공급… 차세대 메모리 '활짝'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인 '고대역폭메모리(HBM)4E(7세대)' 샘플 공급에 나서면서 차세대 HBM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HBM4E는 내년 출시 예정인 엔비디아의 AI 가속기 '루빈 울트라'에 탑재되는 제품이다. SK하이닉스는 18일 HBM4E 12단 샘플을 주요 고객사들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HBM4E는 HBM4의 후속 제품으로,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데이터 처리 성능과 전력 효율을 높인 차세대 HBM 제품이다. HBM4E는 엔비디아가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인 AI 가속기 '베라 루빈'에 탑재되는 HBM4의 다음 세대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업계 최초 HBM4 양산 출하에 이어 지난달에도 최초로 HBM4E 샘플을 고객사에 공급하며 차세대 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어 한 달여 만에 SK하이닉스도 HBM4E 샘플 공급 사실을 공개하면서 양사의 차세대 메모리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 '열린 채용' 30년… 반도체 등 핵심사업 주역 배출
SK하이닉스가 학력 제한을 전면 철폐한 능력 중심 채용에 나선 가운데, 삼성의 '열린 채용'도 다시 주목 받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 1995년부터 30년간 입사 자격요건에서 학력·국적·성별·나이·연고 등을 제외한 열린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 재계에서는 삼성의 열린 채용이 '학벌보다 능력'이라는 채용 문화를 국내 기업 사회에 정착시킨 대표적인 인사 혁신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삼성은 학력 제한 폐지에 앞서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는 등 채용 문호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AI 윙맨 곧 온다" 대한항공이 그리는 미래
"AI(인공지능) 윙맨이 조만간 국내에 나타날 것이다. 사람이 견딜 수 없는 10G, 11G도 견디고, 연료만 받쳐준다면 비행 시간도 무한정으로 늘릴 수 있다. 위험한 임무에 사람 대신 투입돼 희생되더라도 작전을 이어갈 수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올해 3월 기준 한 달간 발생한 러시아군 사상자 약 3만5000명 중 96%인 약 3만4000명이 드론 정밀 타격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I 기반 자율 항법과 전자전 극복 능력이 게임체인저로 꼽힌다. 대한항공은 저피탐 편대기 형상에서 앞부분만 교체하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개방형 아키텍처 무인기도 추진한다.
한화에어로, 국내 최대 벤처·스타트업 전시회 참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최대 규모 벤처·스타트업 전시회인 넥스트라이즈에 처음 참가해 협력사와 함께 K-방산 생태계 경쟁력을 알린다. 주력 무기체계의 핵심 부품을 공동 전시하는 한편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도 추진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행사에서 21개 협력사와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 내 상생협력존에서는 K9 자주포와 다연장로켓 천무 생산에 적용되는 주요 부품들을 소개한다. 미래 기술 협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인니 지역 신규항로 확대… 서인도 잇는 물류 네트워크 구축 [한-인니 협력, 해운이 닻 올린다]
남성해운 인도네시아 현지 직원들이 2025년 워크숍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성해운 인도네시아 제공 "벨라완, 바탐 등 신규 아웃포트(Out Ports, 중소항만) 서비스를 열면서 글로벌 화주들에게 하나의 대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남성해운이 인도네시아 '아웃포트(Out Ports·중소항만)' 틈새시장을 파고들며 글로벌 화주들의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남성해운은 이를 발판 삼아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서인도까지 아우르는 아시아 물류 네트워크를 완성하겠다는 중장기 청사진을 제시했다. 유 대표는 "2022년 주 1항차로 시작한 서비스를 이듬해 주 2항차로 늘렸고, 올해는 타 선사와의 선복 교환 서비스까지 추가했다"고 분석했다. 남성해운은 지난 2023년 부산항과 인도네시아를 잇는 정기 컨테이너 항로를 개설하며 25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선박을 투입했다. 유 대표는 남성해운 인도네시아 법인의 다음 과제로 주저 없이 '서진(西進)'을 꼽았다.
예탁원에 남아있는 주식 찾아가세요
증권사에서 실물주권을 인출한 뒤 명의개서를 하지 않아 발생한 실기주과실이 435억원, 240만주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실기주과실 규모가 대금 약 434억8000만원, 주식 240만주로 집계됐다.
우리투증, 1년 정기예금 금리 0.4%p 올려
우리투자증권이 예금자보호가 적용되는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0.4%p 인상했다.
삼전닉스 선물 미결제 63조까지 불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선물 미결제약정 규모가 63조원 규모로 불어났다. 반도체 대형주를 향한 베팅과 함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열풍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 주식선물 미결제약정 규모는 한 달 전인 지난달 18일 22조6698억원 수준이었지만,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상장된 같은 달 27일 35조2492억원 규모로 급증했다. 이후에도 자금 유입이 계속되면서 전날 기준 43조원대로 불어났다. 삼성전자 주식선물 미결제 규모 증가 속도도 빠르다. 다만 최근의 '삼전·닉스' 주식선물 미결제약정 급증은 방향성 베팅뿐 아니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시장 확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실제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7종의 합산 순자산총액은 지난달 27일 2조9400억원에서 이달 17일 7조7500억원으로 급증했다.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7종의 순자산 총합도 1조9500억원에서 5조1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스페이스X 괜히 담았나… 비중 높은 우주 ETF 수익률 부진
스페이스X가 급등할 때도 국내 우주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은 기대에 못 미쳤는데, 스페이스X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가격이 더 떨어진 것이다. 특히, 스페이스X 비중이 높은 ETF일수록 직격탄을 맞는 '단일종목 쏠림' 부작용이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도 증권가에서 나온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내에 상장한 '미국 우주 ETF'의 등락률은 스페이스X 편입 비중에 따라 뚜렷하게 갈렸다. 스페이스X를 30% 안팎으로 많이 담은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한 반면, 비중이 낮거나 아직 담지 않은 상품은 오히려 상승세를 보였다. 모두 스페이스X의 편입 비중이 28%를 넘는 종목들이다. 반면 스페이스X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거나 없는 상품들은 상승 마감했다. 스페이스X 편입 비중이 6%대에 그치는 TIME 글로벌우주테크&방산액티브는 전거래일 대비 0.43% 오른 2만3625원에 마감했다. 스페이스X를 아직 담지 않은 WON 미국우주항공방산의 경우 전날보다 2.50% 상승한 2만9555원에 장을 마쳤다. 문제는 스페이스X의 변동성이 ETF 전반으로 빠르게 전이되고 있다는 점이다.
삼성전자 글로벌 시총 10위로…SK하이닉스는 마이크론 앞서
스페이스X 등장으로 글로벌 시총 11위로 밀려났던 삼성전자는 10위권에 재진입했고, SK하이닉스는 마이크론을 제치고 13위까지 올라섰다. 18일 시가총액 집계업체 컴퍼니즈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 시총은 1조562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글로벌 상장사 시가총액 10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10위권에 진입했지만, 스페이스X가 상장하자마자 6위에 오르면서 11위로 밀려났다. 하지만 상승 랠리를 이어가며 테슬라(1조4880억달러)를 제치고 다시금 10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해 말만 해도 삼성전자의 시총 순위는 18위로, 테슬라(10위)와 큰 격차를 보였다. SK하이닉스의 성장세는 더욱 가파르다. 글로벌 시총 순위는 13위로, 지난해 말 39위에서 6개월여 만에 26계단 상승했다.
"고급형 주거시장 공략" 현대L&C, 이탈리아 원목마루 한국 공급
18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현대L&C는 이탈리아 플로리안(Florian)과 원목마루 한국시장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플로리안 원목마루는 원목 수급부터 최종 가공까지 전 공정을 직접 관리한다. 특히 모든 생산 과정을 이탈리아 현지에서 진행, 원목 무늬와 색상 편차를 최소화했다. 플로리안 전 제품은 국제산림관리협의회 인증 목재를 사용했다.
컨테이너 운임지수, 1년 10개월만에 3천선 돌파…전쟁 여진 지속
미국과 이란이 종전에 합의했으나 글로벌 해상물류 정상화에는 시일이 걸리는 모양새다.
경유 보조금 9월까지 연장…내년부터 AI로 라면·빵값 점검
하반기 지방 공공요금 역시 최대한 동결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운송업계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6월 말 종료 예정인 화물·여객 등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을 9월 말까지 연장한다. 지원 대상도 전세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정부는 경유 가격이 L당 1700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의 70%를 유가연동보조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LNG, LPG, LPG 제조용 원유의 할당관세는 연말까지 무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발전용 LNG에 대한 개별소비세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15% 감면하고, 현재 25% 인하가 적용되고 있는 LPG 부탄에 대한 유류세 탄력세율도 7월 31일까지 1개월 연장한다. 농산물·식품 원료 분야에서도 정부는 과일 3종, 식품 원료 17종, 사료 원료 2종 등 총 22개 품목에 대해 당초 관세율 대비 최대 30% 인하된 할당관세를 지원할 방침이다. 에너지 가격 상승 등 인상 압력이 있는 하반기 지방 공공요금은 최대한 동결 기조 아래 관리할 방침이다. 데이터 가용성 등을 검토해 7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게시판] 신한카드, '금융사고 제로상' 신설해 포상
1호 포상 대상자는 최근 제주 지역 금은방에서 위조카드 부정 사용을 막은 직원으로, 거래정지 등 사고 예방 조치에 더해 가맹점과 협조해 범인들이 금은방에 머무르도록 유도하고 경찰 신고·출동을 요청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신한카드는 금융사고 예방,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회사에 기여한 공로를 포상하는 '금융사고 제로(Zero)'를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1호 포상 대상자는 최근 제주 지역 금은방에서 위조카드 부정 사용을 막은 직원으로, 거래정지 등 사고 예방 조치에 더해 가맹점과 협조해 범인들이 금은방에 머무르도록 유도하고 경찰 신고·출동을 요청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4월 국내은행 연체율 0.61% ‥ 전월보다 0.05%↑
지난 4월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보다 0.0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채권 상매각 정리규모가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4월 신규 연체채권 규모는 2조9000억원으로 전월(2조7000억원)보다 2000억원 증가했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4조3000억원)보다 2조7000억원 감소한 1조6000억원이다.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전월(0.81%)보다 0.09%p 오른 0.9%를 기록했다.
BC카드, 글로벌 금융 AI 경쟁력 입증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BC카드는 지난달 세계 최대 오픈소스 기술 행사 '레드햇 서밋 2026'에 국내 금융사 최초로 초청받아 에이전틱 AI 기반의 운영 플랫폼 적용사례를 발표했다. 에이전틱 AI는 단순 응답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차세대 AI 기술이다. BC카드는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생성형 AI 기반 혁신금융서비스 7건을 지정받아 국내 카드사 가운데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 서비스 영역에서도 AI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무보, 올해 275조 금융 안전망 가동… "공급망 위기 대응 총력"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올해 275조원 규모의 무역보험 공급을 목표로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과 K서비스 수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대인 268조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한 것이다. 18일 무보에 따르면 올해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공급망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다. 외국계 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석화 산업에 대한 수입보험 한도도 선제적으로 늘려 공급망 리스크를 낮췄다.
삼성금융-대한항공 '신사업 발굴' 맞손
삼성카드 제공 삼성금융과 대한항공이 손잡고 금융과 항공을 결합한 신규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 제휴 상품 출시를 비롯해 디지털 플랫폼 연계, 신기술 기반 사업 협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방침이다. 우선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대한항공 관련 혜택을 담은 전용 제휴카드를 선보이는 한편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신사업 분야에서도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65세 이상 카드 이용액 6년새 2.5배로 증가
65세 이상 고객의 카드 이용액이 최근 6년 새 2.5배가 됐다. 시니어 세대가 소비시장의 핵심 고객층으로 부상한 가운데 외식과 병원·약국 등 오프라인 소비가 두드러졌다. 실내 파크골프를 비롯해 여가 관련 지출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고객 수는 102% 늘어 시니어층의 소비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 패턴은 오프라인 중심으로 나타났다. 65세 미만 고객보다 16%p를 웃돈다.
美 '매파적 동결'에 한은도 동반 긴축 유턴?... 한미 금리차 축소 주목
고물가 장기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한미 통화정책 방향이 다시 긴축 쪽으로 맞춰지는 모습이다. 장기간 이어진 한미 금리 역전 구도가 완화될지 관심이 쏠린다. 점도표에서 금리 전망에 참여한 연준위원 18명 가운데 9명이 연내 한 차례 이상의 금리인상을 전망했기 때문이다. 신현송 한은 총재 역시 최근 공개발언에서 물가 안정을 우선과제로 제시하며 금리인상 가능성을 거듭 시사한 바 있다. 관심은 한미 금리차 변화다. 한미 금리 역전은 지난 2022년 이후 계속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연내 한 차례, 한국은행이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시나리오를 주목하고 있다.
메리츠금융, 홈플러스에 1000억 긴급 운영자금
메리츠금융그룹은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회생을 지원하기 위한 DIP금융 1000억원을 마련, 19일 오전까지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메리츠는 추가 자금조달 여건 마련에도 협력키로 했다.
"에너지 전환 실행력 높이려면 발전5사 하나로 통합해야"
2040년 탈석탄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전력 산하 발전 5사를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는 방안이 유력 대안으로 제시됐다. 현재의 발전 5사 체제로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투자, 석탄발전 폐지에 따른 인력 재배치, 계통 안정성 확보 등 에너지 전환 과제를 감당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연구진은 발전공기업 구조개편의 4대 원칙으로 △에너지 전환 실행력 확보 △리스크 저감 구조 형성 △운영 효율성 제고 △정의로운 전환 용이성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완전 통합법인을 가장 적합한 방안으로 제시했다. 발전 5사를 하나로 묶으면 단일 책임 주체가 장기·고위험 에너지 전환을 일관되게 추진할 수 있고, 통합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대형 프로젝트 투자 여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완전 통합법인 모델의 부작용도 제기됐다.
美 매파 시그널에도 코스피 날았다… 꿈의 '1만피' 사정권 [코스피 9000 돌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국내 증시는 오히려 상승폭을 키웠다. 신임 케빈 워시 의장의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커졌음에도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실적개선 기대가 이를 압도한 것이다. 이번 상승은 미국 통화정책 환경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성명서에서 기존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던 문구가 삭제됐고, 점도표에서는 연내 금리 인상 의견이 9명으로 늘어나며 동결·인하 의견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물가 전망치도 상향 조정됐다. 통상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는 위험자산 선호를 약화시키는 요인이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 인하보다 동결 장기화 또는 추가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미국의 통화정책보다 AI 반도체 업황 개선과 실적 상향 기대가 시장을 움직인 셈이다. AI 투자 확대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가 금리 변수의 영향을 상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 연구원은 "현재 시장은 버블이 아니라 실적 장세에 가깝다"며 "과거와 달리 기업 이익 증가가 지수 상승을 설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턱 낮아진 은행권 유언대용신탁… 5개월 새 1兆 '뭉칫돈'
가입 문턱을 낮추고,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고액자산가의 전유물이던 유언대용신탁이 대중적인 자산관리 상품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유언대용신탁 잔액은 총 5조5926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5개월 만에 1조원 넘게 불어났다. 5대 시중은행의 유언대용신탁 잔액은 2020년 말 9000억원대에 불과했다. 이듬해부터 꾸준히 우상향하면서 2021년 말 1조3851억원, 2022년 말 2조944억원, 2023년 말 3조1317억원, 2024년 말 3조5058억원, 지난해 말 4조5024억원으로 늘었다. 은행권은 유언대용신탁 시장 선점을 위해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가입 문턱을 낮추며 고객 확보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간편형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했다.
한달새 '0→45개' … 저축銀 4%대 예금 봇물
시중 자금이 증시로 이동하는 머니무브가 계속되면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한 수신 경쟁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18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연 3.60%로 집계됐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연 4% 이상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은 전무했으나 지금은 45개나 된다. 제일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라온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12개월)으로 연 4.60%에 이른다. 웰컴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연 3.6%로 인상했다. 예가람저축은행은 우대조건 충족시 최고 연 10%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저축은행들이 수신 금리를 올리는 것은 증시로 흘러가는 자금을 붙잡기 위해서라는 진단이다.
"단순 공장 아닌 물·전력 확보가 먼저" ['호남 반도체' 급물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반도체 투자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역 내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은 공장 부지나 투자 규모보다 물리적 집적도가 높은 생태계라는 점에서 호남 반도체 투자에 대한 신중론이 나온다. 문제는 호남 반도체 유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반도체 경쟁력에 대한 고민보다 지역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호남 반도체 투자론이 힘을 받는 것에 대해 영남권에서는 소외론에 대한 볼멘소리도 나오는 상황이다. 반도체 산업은 생산시설 하나만 들어선다고 경쟁력이 확보되는 산업이 아니라는 점에서다. 여기에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용수 인프라도 문제다.
"용인도 아직 진행중인데 또… 반도체 역량 분산될라" ['호남 반도체' 급물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도 아직 전력과 용수 등 핵심 인프라 구축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 국가 역량을 분산하기보다 우선 용인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벌 반도체 업계 관계자)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초호황과 국가 균형발전 기조가 맞물리면서 호남권을 중심으로 반도체 공장 유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프로젝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오는 2050년까지 총 1000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정작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전력망과 공업용수 등 핵심 인프라는 아직 구축이 진행 중이다. 실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한 축인 용인 국가산업단지만 놓고 보더라도 본격 가동 시점인 2035년 기준 하루 약 76만4000t의 공업용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최근 불거진 호남권 반도체 공장 유치 논의 역시 이 같은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반도체 산업은 대규모 설비 산업이자 고급인재 산업이다.
韓 국가경쟁력 27위→21위… 대만은 4위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이 70개국 중 21위로 전년보다 6계단 상승했다. 18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은 이날 한국을 포함한 70개국의 2026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우리나라는 지난해 27위에서 올해 21위로 6계단 상승했다.
‘9000피 돌파’… 반도체 질주가 새 역사 썼다 [코스피 9000 돌파]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 고지를 넘어선 18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9.60p(2.25%) 오른 9063.84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1 코스피가 대형 반도체주의 상승세에 힘입어 처음으로 9000 고지에 올라섰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9.60p(2.25%) 오른 9063.84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51% 오른 268만5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처음으로 '260만닉스'를 시현했다.
넥써쓰, 원스토어 626억에 인수…"글로벌 게임 허브로 확장"
SK스퀘어·네이버·크래프톤 전략적 투자 유치로 매입 자금 마련 국내 게임사 넥써쓰[205500]가 SK스퀘어[402340]로부터 국산 앱 마켓 원스토어를 인수했다. 넥써쓰는 18일 SK스퀘어·네이버·스틸넘버원제일차·크래프톤으로부터 원스토어 주식회사 지분 84.63%를 약 626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SK스퀘어, 네이버, 크래프톤은 이번 인수 과정에서 넥써쓰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넥써쓰는 이날 원스토어 인수 거래 상대방인 SK스퀘어·네이버·크래프톤에 총 1천717만1천788주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발행, 약 395억원을 조달한다고 함께 공시했다. 넥써스가 유상증자와 CB 발행을 통해 조달한 총 금액은 약 607억원으로, 원스토어 인수 금액에 맞먹는다.
롯데, K-뉴딜 아카데미 참여해 청년 인재 양성
롯데가 정부 주도 인재 양성 사업 'K-뉴딜 아카데미'에 참여해 유통과 호텔·서비스 분야의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 모집 규모는 총 270명이며, 모집 인원 중 과반인 150명을 부산 지역에 배정했다. 이는 부산을 거점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직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롯데는 유통과 호텔·서비스 분야의 사업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성장과 미래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직무 기초 이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 강화, 커리어 설계 및 취업 컨설팅이 포함된 취업 역량 강화로 구성된다.
"포켓몬 잡으러 부산 가자"… 메가페스타 내달 개최
부산교통공사는 포켓몬코리아와 함께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 in 부산(포스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전국 철도기관 최초로 선보여 호응을 얻은 '포켓몬 지하철 스탬프랠리 in 부산'에 이어 규모와 콘텐츠를 확대해 추진한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행사 기간 포켓몬 기간한정 QR승차권은 약 21만장 판매됐다. 부산역과 전포역, 광안역 등 행사 역사의 이용객도 평균 10% 이상 늘었다.
이헌욱 부동산원장 “부동산 문제 핵심은 불균형···서울 단핵 구조에서 다핵 구조로 대전환해야”
이 원장은 서울의 주택 공급 부족과 아파트값 급등 등 한국 부동산 문제가 근본적으로 국토 불균형 문제에서 기인한다고 평가했다. 사람들이 몰리는 살기 좋은 도시와 소멸하는 도시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데이터로 제시해야 정확한 국토 균형 발전 해법이 나올 수 있다는 게 이 원장의 생각이다. 이 원장은 “지금 정부 공식 통계로 도시 인구가 92%”라며 “수도권과 지방 도시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부동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국토 대전환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 연구가 국가 부동산 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원은 매주 목요일 아파트 가격 동향 통계를 발표한다. 현재 주간 아파트 가격 통계 발표의 적정성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가 국토연구원에 연구용역을 맡긴 상태다. 이 원장은 주간 아파트 가격 통계가 호가를 주로 반영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호가를 주로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지방 주담대 '3단계 스트레스 DSR' 연말까지 또 유예
금융위는 지난해 7월 3단계 스트레스 DSR을 도입하며 지방 주택담보대출에는 작년 말까지 적용을 유예했다가 이후 다시 올 상반기까지로 연장했다. 금융당국이 당초 이달 종료 예정이었던 지방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적용을 연말까지로 또 연장했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지방 주택시장 경기 활성화를 고려해 현행 '3단계 스트레스 DSR 제도'의 적용 기간 등을 연장하는 행정지도를 예고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프리마켓 도입 재검토하나…내일 간담회 개최
한국거래소가 오는 9월 14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프리마켓 도입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넥써쓰, 390억원 유상증자…SK스퀘어 주식회사 등에 3자 배정
제3자배정 대상자는 SK스퀘어 주식회사, 네이버 주식회사 등이다.
중기부 ‘모두의 창업’ 합격자 5000명 e메일·심사평 등 유출
중기부는 “지난 15일 오전 9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합격자 5000명에 대한 개인 프로필이 공개된 이후 비공개 정보에 대한 접근 시도가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중기부는 당일 오후 3시쯤 이용자 문의를 통해 이 사실을 인지했고 1시간쯤 뒤 이 허가되지 않은 접근 경로를 차단 조치했다. 중기부는 이날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대상자들에게 개별 통지했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도 신고했다.
메리츠 “MBK 회장 보증 조건, 홈플러스에 1000억원 지원”
그러나 대출 실행 조건을 두고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입장 차가 커 신속한 지원 여부가 불투명하고, 홈플러스 회생에는 오히려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전망이 나온다. 메리츠는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 보증을 지원 조건으로 달았고, MBK와 홈플러스는 김 회장 등 개인 보증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고 맞섰다. 메리츠는 “이 자금은 MBK와 김병주 회장의 보증이 적법하고 유효하다는 것이 확인되면 즉시 집행된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회생계획에 필요한 자금을 2000억원가량으로 보고 있다. 메리츠는 “거래 성사를 위해 할 수 있는 조건을 모두 제시했으며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했음을 명확히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MBK는 홈플러스에 대한 추가 자금 지원에 나서지 않고 있다. MBK와 홈플러스는 이날 “메리츠가 보내온 최종 제안은 실현 불가능한 조건을 담고 있어 사실상 대출 지원 의사가 없음을 확인시켜줬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상황은 날로 악화하고 있다.
기후부 용역 맡은 삼일회계법인 “전력 공기업 최적 구조조정 방안은 한전 5개 발전자회사 하나로 통합”
정부의 ‘탈석탄’ 기조하에 추진하는 전력 공기업 구조조정 방법으로 한국전력공사 5개 발전 자회사를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이 가장 적합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후부 의뢰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삼일회계법인은 가장 적합한 전력 공기업 구조조정 방안으로 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 등 5개사의 통합을 권고했다. 삼일회계법인은 5개 발전사가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면 고위험 ‘에너지 전환’을 단일한 책임주체가 일관되게 추진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삼성금융네트웍스와 한진, 금융·항공 결합 업무협약
삼성금융네트웍스와 한진그룹은 18일 금융·항공 결합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국내 1위 항공사의 세계적 연결망과 삼성금융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KT, 도서산간 찾아 서비스 개선 과제 발굴
KT는 강원 영월군 옥동초등학교 학생·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고객경청포럼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경청포럼은 KT ‘고객보호365태스크포스(TF)’ 활동의 일환으로 경영진이 매월 다양한 고객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KT는 학교를 매개로 지역주민들의 통신 서비스 이용 경험과 개선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
삼성전자 발표 3주 만에 하이닉스도 “HBM4 공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간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공급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초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선점 경쟁을 벌인 두 회사가 불과 3주 차이로 HBM4E(7세대) 샘플 공급을 본격화하는 등 차세대 메모리 주도권 다툼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SK하이닉스는 18일 차세대 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인 ‘HBM4E’ 12단 샘플을 주요 고객사들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의 7세대 HBM4E 샘플 공급 일정은 지난 4월23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밝힌 올 하반기 예정에서 다소 앞당겨졌다. 앞서 삼성전자도 지난달 29일 HBM4E 12단 샘플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 3주 간격으로 HBM4E 샘플 공급에 나서면서 차세대 메모리 주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베이스 다이는 HBM 맨 아래에 위치한 칩으로 전력·신호를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앤트로픽 CEO “분열의 유혹에 저항해야”
샘 올트먼 오픈AI CEO를 비롯해 구글 딥마인드, 프랑스 AI 기업 미스트랄 등 글로벌 AI 기업 경영진들도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모데이 CEO는 G7 정상들에게 최첨단 AI 모델에 대한 접근을 제도화하고, 칩 등 핵심 요소에서 중국을 배제하는 거래에 관한 국제협력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미국을 포함한 G7 정상들과의 논의가 유익했다면서도 첨단 AI 모델을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결론은 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속보] 내년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부결
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 열린 제7차 전원회의에서 2027년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를 심의한 결과 최종적으로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임위가 해당 안건을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11표, 반대 14표, 무효 1표로 최종 부결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 열린 제7차 전원회의에서 2027년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를 심의한 결과 최종적으로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책연구기관 경제안보 보고서 “미, 대중 수출통제 동참 압박하려 AI 접근권 동맹국에 활용할 수도”
미·중의 ‘AI 무기화’에 대비해 한국은 ‘비상시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가안보와 직결된 ‘소버린(주권) AI’ 전략을 다듬어야 한다는 지적이 따른다. 유 교수는 특히 모든 외국 국적자를 상대로 AI 모델 접근을 금지한 것은 “누구나 미국 전략자산에 대한 통제 대상이 될 수 있단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이 중국 등에 대한 첨단 반도체 기술 수출통제에서 동맹국의 공조·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AI 모델 접근권을 압박 수단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AI 패권 다툼을 벌이는 미·중이 자국 최첨단 AI 모델을 ‘무기화’할 가능성도 지적했다.
[포토뉴스]‘9000피 돌파’ 종이 울리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9000선을 돌파하며 장을 마친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타종 기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미 ‘AI 장벽’에 필요성 커진 ‘소버린 AI’…현실화 ‘산 넘어 산’
다만 모델뿐 아니라 칩,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등이 연계된 AI 산업 특성상 전면적인 소버린 AI는 비현실적이라는 반론도 적지 않다. AI 산업 단계별로 선별적인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AI 파운데이션 모델(기초 모델)의 경우 미국·중국 등 주요국과 한국 간 성능 격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AI 성능 집계 플랫폼인 아티피셜 애널리시스를 보면 지난 16일 기준 상위 1~5위는 모두 클로드·GPT 등 미국 모델이었다. 이는 AI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컴퓨팅 용량에서 격차가 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정부가 최근 후공정 등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착수했지만 인프라 산업 특성상 성과가 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AI 모델 운영의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 산업에서 해외 의존도가 높다는 것도 짚어볼 지점이다. AI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AI 생태계를 주도하는 아마존 등 빅테크의 점유율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위안화, '엔 캐리 트레이드' 대안 부상하나(종합)
판다본드 발행 사상 최대…"위안화 국제화 의지와 맞물려" 중국 위안화가 수십 년간 글로벌 저금리 조달통화 역할을 했던 일본 엔화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위안화 표시 채권인 판다본드는 해외 발행자가 중국 역내 시장에서 파는 채권이다. 싼 조달 통화"라고 말했다. 2∼3%포인트의 금리 절감 효과다. 무디스는 "핵심 동인은 금리 격차"라며 "위안화 조달이 달러보다 훨씬 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발행이 급증했다. 과거에는 중국 안에서 위안화를 조달해도 본토 밖으로 자금을 내보내기가 어려워 중국 내 사업 비중이 큰 기업들에만 매력적이었다. 나티시스의 에레로는 "과거에는 자본 유출을 허용하지 않았다"며 "중국이 이제 준비됐고 위안화 국제화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인민은행 판궁성 총재도 이날 해외 중앙은행과 국부펀드가 중국 채권을 담보로 위안화 유동성을 조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 조치를 발표했다. 미국 지정학 리스크 컨설팅 업체인 유라시아 그룹의 댄 왕 중국 디렉터는 "월가 은행들은 국제 무역 결제에서 위안화 사용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위안화 차입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식점 등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적용도 불발…이제 임금수준 협상 단계로
노동계가 주장한 특수고용(특고)·플랫폼 종사자 최저임금 적용에 이어 경영계가 요구한 음식점 등 최저임금 구분 적용도 불발됐다. 노동계가 이미 내년도 최저임금 요구안으로 올해보다 대폭 인상한 1만2000원을 제시한 가운데, 경영계는 동결 카드를 꺼낼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 심의부터는 최저임금 인상폭 신경전이 본격화할 예정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7년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를 심의했다. 이로써 노사가 각각 주장한 도급제 근로자 최저임금 확대 적용과 업종별 차등 적용 모두 관철되지 않았다. 경영계는 이에 맞서 동결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합천호텔사업 '금품·향응 수수 의혹' 전직 공무원 3명 무죄
이들은 합천군 공무원으로 재직하던 2020년 호텔 사업 최종 입찰을 앞두고 시행사 대표 A씨에게 유흥주점에서 접대를 받거나 상품권과 골프채 등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호텔 사업 추진 당시 합천군은 입찰을 거쳐 자격을 갖추지 못한 A씨 시행사를 최종사업자로 선정했다. 재판부는 경찰이 A씨로부터 확보한 전자정보가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해 증거능력이 없고, 이를 토대로 확보한 2차 증거 역시 증거능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와 이를 기초로 수집된 참고인 진술 등 2차 증거 역시 증거능력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재판부는 범죄 사실 자체가 없었다는 뜻은 아니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등 혐의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이미 특가법상 배임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아 확정됐다"며 이번 추가 기소 사건에 대해 면소가 선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앙일보, 한양證 CP 조기상환 요청에 "만기전 개별상환 어려워"
18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이날 올해 12월 7일 만기인 120억원 규모의 CP와 내년 3월 30일 만기인 100억원 규모 CP에 대해 조기상환을 요청했다. 이번 요청은 "기한이익상실(EOD) 발생에 따른 것"이라고 중앙일보는 설명했다. 한양증권은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회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9월 말까지 누적 446억원, 연말까지 731억원이 회수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하노이 달군 한국 e스포츠 열풍…HLE 팬미팅에 5천여명 몰렸다
HLE는 2024년 호찌민에서 첫 베트남 팬미팅을 시작한 뒤 작년 호찌민에 이어 이번에 처음 하노이에서 팬들과의 3번째 만남을 가졌다. 행사장 주변 등 길거리 곳곳에도 팬들이 내건 선수 광고 등이 나붙은 가운데 많은 팬은 선수 사진 입간판이나 선수 캐릭터 인형 탈과 사진을 찍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이어 무더위 속에서 1시간 이상 대기하느라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우리 선수를 직접 볼 수 있어 기다리는 것이 하나도 힘들지 않다"면서 한국어로 또박또박 대답했다. 선수들은 4시간가량 Q&A 토크, 사인회 등을 가지며 베트남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했다. 선수들은 특히 베트남 팬들의 열렬한 환영에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베트남 음식이 입맛에 맞느냐는 현지 팬들의 질문에 김건우 선수는 "한국에서 쌀국수와 짜조를 굉장히 즐겨 먹는데 이번에 로컬 식당에서 먹어보니 확실히 현지가 더 맛있다"고 말했다.
공정위, ‘갑질’ 배민·쿠팡 자진시정 방안 거부
두 회사가 내놓은 상생·시정 방안만으로는 시장 경쟁 질서 회복과 피해 구제가 되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 공정위는 연내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정거래위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쿠팡이츠를 운영하는 쿠팡의 시장지배적 남용 행위 사건 등과 관련한 동의의결 절차 개시 신청을 기각하기로 전원회의에서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의의결이란 조사 대상 기업이 시정방안 및 상생방안을 제출하면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다. 쿠팡은 다만 와우 회원에게만 무료배달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 ‘끼워팔기’ 혐의에 대해서는 동의의결을 신청하지 않았다. 검찰 격인 공정위 심사관 측은 두 회사의 위반 행위로 영향을 받은 입점업체와 소비자가 많고 이 때문에 경쟁제한 효과가 현저했다며 기각 의견을 냈다. 정희은 공정위 시장감시국장은 “연내 심의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탄 아파트값 한 주 새 2.22% 뛰어…규제지역 지정되나
서울 아파트 가격이 거듭 오르는 가운데 경기 화성시 동탄구가 반도체 산업 활황 영향으로 2주 연속 최고 상승률을 경신했다. 동탄구·구리시 등은 새롭게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규제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국부동산원이 18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6월 셋째주(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0.27% 상승했다. 동탄구·기흥구·구리시처럼 가격 상승폭이 현저하게 큰 지역을 정부가 추가 규제지역으로 지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지정의 주요 근거는 최근 3개월간 주택 가격 상승률과 물가상승률 비교치다. 부동산원 월간 주택 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3~5월 동탄구의 주택 가격 상승률은 3.85%이다. 기흥구는 2.57%, 구리시는 3.53%이다.
정부, 6차 석유 최고가격 적용 기간 연장…“주말 중동전 상황 보고 조정 여부 판단”
정부가 6차 석유 최고가격의 적용 기간을 연장했다.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따른 국내 정유사들의 손실 보전액을 당초 원칙으로 내세운 ‘원가’ 기준으로 산정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18일 7차 최고가격은 중동전쟁 종전 진전 여부를 지켜보고 판단할 계획이라며 7차 최고가격 발표 전까지는 현행 6차 최고가격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국제유가와 석유제품 내림세에도 석유 최고가격제를 종료하는 기준이나 시점과 관련해서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여부가 핵심이라고 양 실장은 설명했다. 한편 산업부는 석유 최고가격제로 손실을 본 정유사를 지원하기 위한 ‘석유 판매가격 최고액 지정에 따른 손실보전을 위한 재정지원 규정’을 이날 마련해 공개했다. 적정 마진 수준은 정산위가 적절하게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미, EU·일 이어 ‘기준금리 인상’에 무게…한국도 ‘압력’ 커져
AP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 속에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취임했지만, 중동전쟁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달 들어 유럽과 일본이 금리를 올렸고, 미국도 금리 인상에 무게를 실으면서 한국 역시 기준금리 인상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동결이지만 기준금리 전망은 크게 달라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며 워시 의장을 지명했지만 워시 의장도 물가 충격과 연준 위원들의 인상 기류에 어쩌지 못하는 분위기다. 워시 의장을 추어올리며 금리 인하를 압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달 들어 유럽과 일본이 기준금리를 올렸고, 미국에서도 인상 기류가 강해지면서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도 탄력을 받게 됐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한국이 더 민감한 이유는 한·미 금리 차가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9000’…천장 뚫은 코스피, 탄력받는 ‘만스피’
코스피 지수가 18일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가 올해 안에 1만 고지를 밟을 것이란 전망이 잇따른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199.60포인트(2.25%) 오른 9063.8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9100선까지 치솟았다가 9000선에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1조271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시장 시가총액은 이날 사상 최대치인 7413조원에 달했다.
경총, 업종별 최저임금 구분 부결에 "유감..경영현실 고려해야"
사진=뉴스1 최저임금위원회가 18일 2027년 적용 최저임금에 대한 사업 종류별 구분적용을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한계 상황에 놓인 영세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안조차 끝내 수용되지 못하고, 또다시 전 업종 단일적용이 결정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6만명 몰린 정부 초대 창업 프로젝트…개인정보 유출로 '오점'
지식재산권이 담긴 정보가 수집되고 대국민 경진대회라는 점을 감안하면, 보안 강화에 더 힘써야 했지만 프라이버시 체계 적절성과 유출 이후 대응 여부를 놓고 뒷말이 나온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정부가 모두의 창업 합격자의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것은 지난 15일 오후 3시경이다. 당일 합격자 5천명의 개인 프로필을 공개한 지 6시간가량 지난 시점이었다. 그것도 모두의 창업 플랫폼 게시판에 이용자들의 문의가 있자 유출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다음 날부터는 플랫폼 게시판에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된다는 게시물이 꾸준히 올라왔다. 개인정보 유출된 것이 아닌지 철저한 조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출 피해 당사자에게 개별적으로 알리고 관련 당국에 신고한 것은 사흘이 지난 이날에서였다. 이는 합격자 5천명의 개인 프로필을 공개할 때 자신의 이메일도 공개하겠다고 동의한 1천87명을 제외한 수치다. 중기부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관련 정보를 최대한 공개하겠다는 원칙을 세웠다. 15일에 합격자의 개인 프로필을 공개한 것도 이와 궤를 같이한다. 창업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해 참가자들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창진원 관계자는 "해당 업체에 대한 교육이나 관리 감독 시행 여부는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속보]‘유가 담합 의혹’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구속···“증거 인멸 우려”
18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가격 알림판이 놓여 있다. 미국·이란 전쟁을 틈타 정유사끼리 유가·석유제품 가격 담합을 한 혐의를 받는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 1명이 18일 구속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HD현대오일뱅크 가격 결정부서 임직원 김모씨에 대해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지난 3월 미국·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할 때 유류와 석유제품 가격을 임의로 올리거나 동결하도록 다른 정유사와 모의·실행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3월 수사에 착수한 뒤 정유사 4곳과 석유협회 등을 압수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