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9

과학 2026-06-29

“한 줄은 병목 증폭”… 日-中 연구에서도 “두 줄 서기가 낫다”

동시에 유연한 정책과 실질적인 행정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020∼2024년 지하철 역사 내 넘어짐 사고 597건 중 46%가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했다. 수십 년간 이어온 한 줄 서기 관행이 기계에 가해온 물리적 압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다.더 큰 문제는 ‘동적 하중’의 파괴력이다. 이용자가 가만히 서 있을 때의 하중(정적 하중)을 1로 볼 때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걸을 때는 3배, 뛸 때는 7∼8배에 달하는 동적 하중이 기계에 가해진다. 에스컬레이터는 애초에 움직이는 계단이지 뛰어가는 도로가 아니라는 뜻이다.안전 문제를 차치하고 속도만 따져봐도 한 줄 서기는 낙제점에 가깝다.



"아이폰은 조용했는데"…베네수엘라 강진서 빛난 구글 '지진 경보' [영상]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베네수엘라에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폐쇄회로(CC)TV에 찍힌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구글이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구축한 지진 경보가 땅이 흔들리기 몇 초 전에 모든 사람의 휴대전화에 전송되는 순간이 담겨 있다. /사진=레딧 캡처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베네수엘라에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폐쇄회로(CC)TV에 찍힌 영상이 올라왔다. 규모 7.5의 강진이 덮친 베네수엘라에서 수억 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지진이 시작되기 수초 전 경보를 받았다. 반면 인근의 아이폰은 별다른 알림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글의 스마트폰 기반 지진 조기경보 시스템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용자들은 지역에 따라 수초에서 최대 2분 전 경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로등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서야 지진임을 알았다"고 말했다. 구글의 지진 경보 시스템은 전 세계 20억대 이상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하나의 거대한 지진 관측망으로 활용한다. 첫 번째 규모 7.2 지진 이후 약 40초 만에 규모 7.5의 더 강한 지진이 발생하자 시스템은 규모와 위험지역을 실시간으로 다시 계산해 추가 경보를 발송했다. 폰아레나는 "베네수엘라 강진 당시 안드로이드폰은 지진 전에 경보를 울렸지만 인근 아이폰은 아무 반응이 없었다"며 "구글이 구축한 스마트폰 기반 지진 감지망이 차이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서울 경찰 덕분에 안전했다"…젠슨 황 장녀, 마포경찰에 감사 이메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딸 메디슨 황이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PC방에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과 만나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 28일 경향신문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가 지난 9일 당시 현장 지휘를 맡았던 유종철 마포경찰서 치안정보과장에게 감사 이메일을 보냈다고 전했다. 매디슨 황 이사는 이메일에서 "예상하지 못한 많은 인파에도 경찰관들이 전문적으로 우리를 도와줬다"며 "경호팀과의 협업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젠슨 황 CEO 역시 경찰이 한국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릴리 혁신 생태계 송도 온다..삼성바이오가 여는 K바이오 '성장플랫폼'

세계 최대 글로벌 제약사인 일라이 릴리와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혁신 생태계가 내년 인천 송도로 본격 이식된다. 이번 초청은 실제 운영 중인 글로벌 혁신 모델을 현장에서 공개하고 이를 한국으로 확장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는 단순한 공유 연구공간이 아니다. 실제 샌디에이고 시설을 둘러본 결과 연구 공간은 개별 기업의 연구 특성을 고려해 설계돼 있었다. 릴리는 유사한 신약 플랫폼이나 동일 기술 분야 기업들이 같은 공간에 입주하지 않도록 배치해 기술 유출 우려를 최소화하면서도 독립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하고 있었다. 공용 장비와 실험시설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지만 기업 간 기밀성은 철저히 보호하는 구조였다. 이날 현장 투어에서도 사진 촬영은 일절 이뤄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한국 진출 결정의 배경에 대해서도 분명한 평가를 내놓았다. 실제로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 입주 기업들은 지난 6년 동안 누적 30억달러(약 4조6000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현재 150개 이상의 신규 치료제와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세계적인 제약사가 한국 바이오텍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글로벌 수준으로 인정했다는 상징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릴리 '성장플랫폼' 송도에 둥지… K바이오텍 30곳 육성

세계 최대 글로벌 제약사인 일라이 릴리와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혁신 생태계가 내년 인천 송도로 본격 이식된다. 릴리는 이날 실제 운영 중인 글로벌 혁신 모델을 현장에서 공개하고 이를 한국으로 확장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실제 샌디에이고 시설을 둘러본 결과 연구 공간은 개별 기업의 연구 특성을 고려해 설계돼 있었다. 공용 장비와 실험시설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지만 기업 간 기밀성은 철저히 보호하는 구조였다. 실제로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 입주 기업들은 지난 6년 동안 누적 30억달러(약 4조6000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현재 150개 이상의 신규 치료제와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외부 투자 제한 없다"…빅파마의 역발상 K바이오 육성법

"입주 기업이 외부 투자를 받는데 제한이 없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LGL 샌디에이고센터를 방문한 와 만나서다. LGL은 최근 국내 바이오기업과 투자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000만원 성과급 달라'…카카오 노조, 하루 업무 멈춘다

성과급 지급 기준을 둘러싼 카카오 노사 간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노조가 두 번째 단체행동에 들어간다. 조합원들이 전일 연차나 전일 오프를 쓰고 사내 업무 시스템 접속도 끊는 방식이다. 지난 10일 4시간 동안 진행한 부분 파업 이후 약 3주 만의 추가 쟁의행위다.참여 대상 법인은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5곳이다. 1차 때와 같은 범위다. 카카오 본사 조합원은 약 2500명으로 알려졌다.



[단독] 장두현 휴젤 대표 "차세대 톡신 앞세워 美·中·브라질로 영토 확장"

'한경 프리미엄9' 에 게재됐습니다. 이 기사는 6월 28일 오후 2시 51분 한국경제신문 투자정보 플랫폼에 게재됐습니다. 그는 “외부 자산 도입과 공동판매 전략을 휴젤에 본격적으로 이식할 것”이라고 말했다.포트폴리오 확장의 첫 축은 스킨부스터다. 최근 시장 수요가 피부 질 개선과 재생 효과를 앞세운 비(非)히알루론산(Non-HA) 계열로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휴젤은 파트너사 베네브와 협력하면서 직접판매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가동한다. 지난해 10월 휴젤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로 합류한 캐리 스트롬을 주축으로 메디컬스파(의료형 미용 시술소) 공략에 나선다.중국과 브라질에서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장 대표는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통해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큐리언트, 대한암학회서 '모카시클립' 유방암 치료제 기전적 경쟁력 공개

엔허투뿐 아니라 트로델비의 3상 연구에서도 DNA 손상 복구 기능에 변이가 있는 환자에서 치료반응이 크게 높아진다는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모카시클립은 CDK7 저해를 통해 DNA 손상 복구 기능을 마치 변이가 있는 환자처럼 떨어뜨려 ADC에 대한 반응성을 높이는 기전을 가진다.큐리언트는 이러한 기전을 실제 종양 모델에서 입증했다고 밝혔다. 엔허투 반복 투약에 따라 더 이상 엔허투에 반응하지 않는 종양 모델에서 모카시클립을 추가 투약한 결과, 종양의 성장이 다시 줄어들어 완전 관해되는 결과를 발표했다.HR+/HER2- 전이성 유방암에서의 내성 극복도 강조했다. 대표적인 내성 기전으로는 CDK2 활성화에 따른 CDK4/6 저해제 회피, PI3K/AKT 변이 또는 PTEN 소실로 인한 대체 발암 기전 활성화가 꼽히며 다양한 치료제가 각각의 기전을 막기 위해 개발되고 있다.



아리바이오, 치매치료제 글로벌 임상3상 52주 투약완료 ... 독자 완주했다

아리바이오는 다중기전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마지막 환자 투약을 공식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후 임상은 한국, 미국, 캐나다, 유럽, 중국 등 총 13개국 230개 임상센터로 확대됐다.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총 1535명을 등록해 최종 1348명이 52주 메인 임상 투약을 완료했다. 본 임상 투약을 완료한 환자 중 95.5%가 1년 추가 연장시험 참여를 선택해, 총 1250명 이상이 연장 시험에 참여하게 됐다. 추가 연장시험은 2027년 6월 말 종료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AR1001의 적응증 확대와 다중기전 루이소체 치매치료제 AR1005, 차세대 뇌질환 전자약 등 후속 CNS 파이프라인 개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아리바이오는 글로벌 임상 3상 완료에 앞서 AR1001 알츠하이머병 적응증만으로 총 10조원 규모의 글로벌 판권 계약을 확보했다. 오는 9월 말부터 10월 사이 주요 임상 결과를 담은 탑라인 데이터를 공개할 계획이다.



뷰노 휴대용 심전계 HATIV, 표준 심전도 검사와 99% 진단 일치

가슴과 팔다리에 전극을 붙이고 누워서 심장 상태를 확인하는 표준 12유도 방식은 가장 정밀하지만 병원 방문이 필요해, 증상 발생 시점에 즉시 측정하기 어렵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단일유도·6유도 방식이 등장했지만 표준 검사와 비교해 성능을 검증하는 연구는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뷰노는 연구 결과 HATIV는 두 가지 자세 모두 12 유도 진단과 99.1% 일치하는 등 자세와 관계없이 표준 검사와 높은 진단 일치도를 보였다.



GC녹십자웰빙, 7000억 비만 시장 공략한다 … 美 FDA 3상 앞둔 차세대 지방분해주사 도입

GC녹십자웰빙은 바이오 기업 라지엘테라퓨틱스와 차세대 국소지방분해주사제의 한국 사업화에 대한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라지엘이 개발중인 물질은 GLP-1 비만치료제가 해결하기 어려운 체형 관리 수요를 겨냥한 차세대 에스테틱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는GC녹십자웰빙의 설명이다.시장 성장성도 뚜렷하다. 글로벌 바디 컨투어링 시장은 2025년 약 3조원에서 2034년 약 10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나이벡, 바이오 USA서 NP-201 글로벌 임상 전략 및 후속 파이프라인 성과 공개

미팅을 진행한 기업 중 핵심 협력 후보군을 선별하여 오는 3분기 내로 비밀유지계약(CDA) 체결 및 세부 데이터 패키지 제공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원흥 공장 확장 … "제조 인프라 2배 키워 글로벌 수요 대응"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글로벌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생산 인프라인 경기도 원흥 공장을 확장 증설했다고 29일 밝혔다.원흥 제조 공장은 2024년 7월부터 진행한 확장 증설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최적화된 설계를 바탕으로 광학 부품의 오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를 구현한 제조 환경을 구축했다는 게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설명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2026 ESG 보고서 발간 ... ESG 실행 성과 공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백신 소외 지역의 자립을 돕는 기술이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재무적·비재무적 리스크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정비하고 이를 이사회에 정기적으로 보고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SK케미칼–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대사이상 지방간염 치료제 공동개발 협력

SK케미칼은 이후 J2H-1702에 대한 기술적·사업적 실사를 통해 신약후보물질의 기술력과 사업적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공동 개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J2H-1702는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이 자체 발굴·개발한 경구용 11β-HSD1 저해제다. 11β-HSD1은 코르티솔 대사를 조절하는 효소로, J2H-1702는 코르티솔 과활성을 조절해 MASH의 진행 과정에서 지방 축적과 염증·섬유화 진행을 억제하는 기전을 지녔다.



[해외 통신원 리포트-일본]AMED가 견인하는 일본 노화·장수 신약개발

일본의 노화·장수(longevity) 연구는 학계발(發) 시드(SEED)를 정부 연구기관이 체계적으로 끌어올리는 구조가 뚜렷하다. 특히 일본은 노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세놀리틱스(senolytics)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 글루타민 대사에 관여하는 GLS1(Glutaminase 1)을 주요 표적으로 규명했다.노화세포는 리소좀막 손상으로 세포 내 pH가 낮아지는데, 이를 중화하기 위해 GLS1이 생산하는 암모니아에 의존한다. 연구진은 이 점에 착안해 GLS1 저해제를 노령 마우스에 투여했고, 다양한 조직에서 노화세포가 제거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나경 변리사의 전지적 특허 시점]R&D 기획부터 분쟁 대응까지, 선행기술조사의 3단계 활용 전략

선행기술조사는 연구개발(R&D) 기획, 명세서 작성, 분쟁 대응 단계마다 목적이 다르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서는 개발기간이 길고 임상·인허가 비용이 크기 때문에, 뒤늦게 발견된 선행기술 하나가 연구방향, 투자유치, 시장 진입 전략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때문에 단계별 선행기술조사는 단순한 출원 준비가 아니라 사업 리스크 관리의 일부로 봐야 한다. 기업 지식재산권(IP) 담당자들과의 컨설팅 과정에서, 선행기술조사를 출원 단계의 일회성 작업으로 인식하는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된다. 이번 호에서는 그 세 단계를 차례로 살펴본다.선행기술조사는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단계에서 활용될 수 있다.



내년 공휴일 72일...3일이상 연휴는 10번

내년 공휴일이 모두 72일로 나타났다. 주5일제 기관을 기준으로 3일 이상 연휴는 10번이다. 우주항공청은 29일 2027년도(단기 4360년)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2027년도 월력요항을 발표했다. 2027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의 공휴일은 일요일 52일, 국경일, 대체공휴일 및 올해부터 관공서의 공휴일로 지정된 노동절·제헌절 등 24일을 더해 76일이다. 이는 올해와 같은 수준이다.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관공서의 공휴일 72일과 함께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휴일은 124일이다. 그러나 토요일과 겹치는 공휴일 5일(설 연휴 첫날(2.6. 올해 120일보다 하루 줄었다. 또 주 5일제 기관을 기준으로 3일 이상 연휴는 총 10번이다.



"로그아웃데이"...카카오 노조, 오늘 연차 파업 "카카오톡은 정상운영"

카카오 노조가 하루동안 업무를 중단하는 '연차 파업'에 돌입했다. 카카오 노사가 성과급 보상체계에서 시작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갈등이 장기화되는 모양새다.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29일 '로그아웃데이'를 진행한다. 앞서 카카오 노조는 지난 10일에도 4시간 부분 파업을 벌이고 단체행동을 진행한 바 있다. 노조 측에 따르면 지난 1차 부분 파업에는 약 10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했다. 카카오 노사는 성과급 보상체계를 둘러싼 단체협약 교섭이 지난 5월 결렬된 이후 두달째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로레알, 올릭스와 RNA 간섭 기술 협력 확대…연구비도 지원

올릭스는 후보물질 발굴, 연구개발(R&D), 프로그램 관리 등 연구 전반을 주도하게 된다. 이번 프레임워크 계약은 기존의 협력과 달리, 복수의 연구 프로그램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분당차병원, 네이처 인덱스 2년 연속 '국내 TOP10 병원' 선정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글로벌 연구성과 평가 지표인 네이처 인덱스(Nature Index) 국내 병원 순위에서 2년 연속 TOP10에 선정됐다. 29일 분당차병원에 따르면 네이처 인덱스는 전 세계 연구기관이 발표한 논문 가운데 자연과학 및 의생명과학 분야의 영향력 있는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성과를 분석하는 지표다. 최근 발표된 네이처 인덱스(2025년 2월~2026년 1월 기준)에 따르면 분당차병원은 의료기관(Healthcare) 부문 국내 9위에 오르며 2년 연속 국내 병원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분당차병원은 임상 현장에서 축적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기초·중개·임상 연구를 연계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 왔으며, 암 치료 신약 개발을 위한 글로벌 임상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동화약품, 김지윤 생건마케팅부문장 선임...뷰티·건기식 브랜드 경쟁력 강화

동화약품이 생활건강본부 산하 생건마케팅부문장에 김지윤 이사(사진)를 선임했다. 29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생건마케팅부문은 뷰티마케팅팀과 건강기능식품마케팅팀을 총괄하며, 생활건강사업의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김 이사는 앞으로 동화약품의 뷰티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마케팅 전략 수립을 이끌 예정이다.



아이폰 vs 갤럭시 ‘접는폰’ 첫 맞대결…누가 이길까

29일 GSM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폴더블 아이폰 신제품 발표 행사 공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는 역대 아이폰 중 가장 큰 5800~6000밀리암페어(mAh) 수준의 배터리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외부 디스플레이 크기는 6.2인치, 내부 화면은 7.6인치로, 4대 3비율 화면이 채택된다. 예상 배터리 용량은 4800mAh로 다소 작다.



LG CNS,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서 참여형 전시

LG CNS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AGV로봇의 런웨이 퍼포먼스를 관람하는 모습. LG CNS 제공 LG CNS가 일상 속 디지털 기술과 LG CNS의 브랜드를 공유하는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기술을 예술 콘텐츠로 풀어내 대중들이 LG CNS의 기술과 브랜드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하고, 대중과의 접점을 더욱 넓히고자 기획했다. 홀로그램 드라마는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일상에 디지털 기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든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관람객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들이 씨에너스와 LG CNS의 타이포그래피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키링, 머그컵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연차 파업'에 2000명↑ 참여"...카카오 추산은 '800명'

카카오 노조가 하루동안 업무를 중단하는 '연차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2000명이 넘는 조합원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로그아웃데이는 조합원들이 전일 연차나 전일 오프를 사용해 업무를 하지 않는 파업 형태다. 노조는 안내문을 통해 "사측과 교섭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후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본사 노조 조합원은 약 2500명이다. 카카오 노사는 성과급 보상체계를 둘러싼 단체협약 교섭이 지난 5월 결렬된 이후 두달째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KMI, 몽골 의료진 초청…검진·내시경 노하우 전수

KMI한국의학연구소가 2026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몽골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국형 건강검진 및 검진 내시경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휴젤, 의료진 협력 확대하며 국내 에스테틱 리더십 강화

지난 27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H.E.L..F. ACT in Region'이 진행되고 있다. 휴젤 제공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국내 의료진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29일 휴젤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H.E.L.F. ACT in Region' 2회차 행사가 진행됐다. 50여명의 국내 의료진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휴젤 전 제품에 대한 임상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현장 중심 세미나로 기획됐다.



기술수출 넘어 '글로벌 임상 완주' 아리바이오 K바이오 새 이정표

국내 바이오기업이 글로벌 빅파마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대규모 글로벌 임상 3상을 자체 역량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신약개발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기술을 해외에 이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임상을 직접 수행한 뒤 상업화까지 추진하는 새로운 개발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아리바이오는 29일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POLARIS-AD)에서 마지막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임상 종료 자체보다 국내 바이오벤처가 대규모 글로벌 임상을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운영·관리하는 역량을 입증했다는 점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바이오기업들은 후보물질을 초기 단계에서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반면 아리바이오는 후기 임상을 직접 수행하면서 글로벌 개발의 핵심 역량을 확보했고, 권역별 상업화 전략까지 병행하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했다. 상업화 준비도 상당 부분 진행됐다.



'2026 한경 AX 서밋' 첫 개최…최신트렌드·우수사례 한자리에

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후원한다.‘상상을 현실로, AI가 바꾸는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한경 AX 서밋은 노병석 카카오 유니파이드 파운데이션 모델 성과리더, 김수연 한국딜로이트 컨설팅 파트너가 기조강연한다.이어 AX 트렌드의 세부 분야별로 ‘에이전틱 AI’는 한기창 네이버 AI 검색기획운영 이사와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가, 커머스 적용은 김정언 신세계I&C AX센터 AI기술팀장이 발표한다.



오스템임플란트, 치과의사 신뢰도·사용률 모두 1위...'임상 경쟁력' 재확인

오스템임플란트가 국내 치과의사들로부터 가장 신뢰받고 실제 임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브랜드로 다시 한번 선정됐다. 29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국내 최대 치과의사 커뮤니티인 덴트포토가 치과의사 회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브랜드 신뢰도와 사용률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15개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응답률로, 2위 브랜드(22.6%)와는 21.9%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사용률도 가장 높았다. 임플란트 시술을 시행하는 치과의사 170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47.1%(803명)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오스템임플란트를 꼽았다. 2위 브랜드(20.5%)보다 26.6%포인트 앞선 수치다. 최근에는 AI 기반 디지털 진료 플랫폼과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연구개발 투자도 꾸준하다.



한양대병원, 서울 대학병원 첫 전 병상 씽크 도입

"중동 최대 의료그룹인 퓨어헬스와 협업해 올해 아랍에미리트 시장에 진출합니다"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은 한국보다 병상 수가...



SKB, 전용 플랫폼 만들어 구성원 AX 속도… AI 에이전트로 네트워크 품질 혁신 나서

SK브로드밴드 구성원들이 AI 관제·진단 에이전트 'C-원'을 통해 네트워크 품질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는 구성원 누구나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고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네트워크 품질 관리를 혁신에 나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사내 네트워크 조직과 AT·DT 센터가 협력해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및 코딩 지원 기능을 갖춘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플랫폼을 지난 2월 구축해 운용중이다. 플레이그라운드를 통해 개발 및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앱은 약 600여개에 달하며, 이 가운데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행동까지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30여개도 현장에 적용됐다.



앱클론, 튀르키예서 혈액암·고형암 CAR-T 공동개발

앱클론이 원천 개발해 기술이전한 차세대 HER2 표적 위암 치료제 ‘HLX22’의 글로벌 임상 3상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대륙에서 첫 환자 투약(FPI)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5일 밝...



엠로, 코오롱인더스트리 차세대 구매포탈 시스템 구축

이번 프로젝트는 구매 업무의 복잡성 증가와 공급망 리스크 및 규제 확대, 시장 불확실성 심화 등 급변하는 내·외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엠로는 코오롱인더스트리에 최적화된 통합 구매 프로세스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구매 품목에 대한 내·외부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카테고리별 최적의 구매 전략을 수립해 지속적인 전략적 구매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최적의 소재 및 공급사를 선정하고 체계적으로 원가를 관리할 수 있는 '개발 구매'를 위한 협업 환경도 구현한다. 이 외에 조달 구매, 협력사 관리 등 주요 구매 업무를 에이전틱 AI 기반으로 자동화한다.



티맵으로 김해·청주공항 빈 주차면 실시간 본다

앞으로 티맵에서 김해·청주국제공항 내 빈 주차 위치를 실시간 파악 가능해진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티맵모빌리티는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빈 주차면 실시간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항 주차장에 진입하면 별도의 조작 없이 내비게이션 화면에 실제 주차장 도면과 함께 빈 주차면 위치가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티맵모빌리티는 한국공항공사가 개방한 '빈 주차면 실시간 위치 데이터'를 활용해 공항 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정보를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연계했다.



내년 주5일 근무 직장인 119일 쉰다…3일 이상 연휴 10번

내년에 주 5일 근무를 하는 직장인은 총 119일을 쉰다. 3일 이상 연휴는 총 10번 있다. 내년 월력요항을 보면 달력에 빨간 날로 표시되는 관공서 공휴일은 총 72일이다. 주 5일 근무를 하는 직장인은 총 119일을 쉰다.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대체공휴일 등을 포함한 공휴일에 토요일을 합친 숫자다. 주 5일 직장 기준으로 내년 3일 이상 연휴는 총 10번 있다. 가장 긴 연휴는 설날 전후다. 토요일과 설날 및 설 연휴 대체공휴일을 합쳐서 나흘간(2월6~9일) 쉰다.



KT, '5G 업무망 거점형' 구축…공공 업무 혁신 속도

29일 업계에 따르면 5G 업무망은 기존 유선 기반 업무 인프라를 보안성을 강화한 5G 무선 네트워크로 대체한 기업·공공기관용 통신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현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안전하고 유연하게 업무할 수 있다. KT의 5G 업무망 거점형은 네트워크 인프라 효율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5G 업무망 거점형은 KT 미래네트워크랩이 직접 개발한 연구 성과로, 단말부터 중앙 네트워크까지 트래픽을 구간별로 분리·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T는 5G 업무망 거점형을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 공공 분야에서 경기도청에 최초로 적용했다.



LG AI연구원,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 획득

LG AI연구원이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LG AI연구원이 주력하는 의료·금융·공공 분야의 AI 전환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LG AI연구원은 지난해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인 '챗엑사원'에 대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원스토어, 5월 우수베타게임에 '아처캐슬 키우기' 선정

'아처캐슬 키우기: 방치형 RPG' 개발사 토스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스토어 제공 원스토어가 5월 우수베타게임으로 토스트의 '아처캐슬 키우기: 방치형 RPG'를 선정했다. 원스토어는 게임 당 최대 100명의 이벤트 참여자에게 원스토어 게임 캐시 1만원을 제공한다.



"AI 신약개발 바이오텍 도약" 쓰리빌리언, 유전체 데이터로 승부수

희귀 유전질환 진단기업 쓰리빌리언이 축적한 10만건 이상의 환자 유전체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신약개발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AI를 활용한 후보물질 설계를 넘어 실제 환자 데이터에서 새로운 치료 타깃을 발굴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확대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쓰리빌리언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USA 2026에서 AI 기반 신약개발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고 글로벌 제약사와 연구기관, 바이오텍을 대상으로 50건 이상의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공동연구와 라이선스 아웃 가능성을 타진하며 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존재감을 적극 알렸다. 현재 쓰리빌리언이 보유한 핵심 경쟁력은 AI 알고리즘보다 데이터 자체다. 쓰리빌리언은 AI 신약개발 경쟁의 중심이 후보물질 설계에서 '타깃 발굴'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실제 첫 적용 프로젝트에서는 세포 기반 검증에서도 글로벌 선도 AI 신약개발 기업과 유사한 수준의 히트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술 경쟁력도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프린트세프 총괄은 AI 신약개발 산업의 향후 과제로는 임상 성공률 입증을 꼽았다.



카카오 직원 2100명 연차?…"실제 파업 참여자 800명 수준"

AI 중심의 사업 체...



KAIST 신임 총장에 기계공학과 배충식 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임 총장에 배충식 KAIST 기계공학과 교수(63·사진)가 선임됐다. KAIST 이사회는 29일 서울 양재동 소재 KAIST 김재철 인공지능(AI)대학원 양재산학캠퍼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배 교수를 제18대 KAIST 총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배 신임 총장은 친환경 에너지 및 탄소중립 동력공학 분야의 권위자다.



GC녹십자웰빙, 차세대 지방분해주사 도입한다...비만·에스테틱 사업 확장

GC녹십자웰빙 제공 GC녹십자웰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을 앞둔 차세대 지방분해주사를 도입하며 비만 치료와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확대에 나선다.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유통에 이어 체형 관리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29일 GC녹십자웰빙에 따르면 최근 바이오기업 라지엘테라퓨틱스와 차세대 국소 지방분해주사제의 국내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체중 감량부터 체형 개선까지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나로우주센터 민간 활용 가이드라인 발표

우주항공청은 29일 나로우주센터를 민간에 전면 개방하기 위한 '나로우주센터 민간 활용 가이드라인'을 우주항공청 누리집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그동안 해외 발사장이나 해상 발사장을 활용해 왔던 국내 기업들의 비용 및 절차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다.



동아에스티 ESG 정신 '온(溫·ON)' 앞세워 글로벌 도약 가속

동아에스티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단순한 경영평가 지표가 아닌 미래 성장 전략으로 내재화하며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약 연구개발(R&D)과 품질관리, 조직문화는 물론 환경경영과 공급망 관리까지 ESG를 기업 전반에 접목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에 나서는 모습이다. 동아에스티는 29일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해 ESG 추진 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기존 동아에스티뿐 아니라 동아참메드와 앱티스, 에코윈 등 주요 자회사의 ESG 활동까지 포함해 공개 범위를 확대했다. ESG 전략의 중심축으로 내세운 것은 지속가능경영 프레임워크인 '온(溫·ON)'이다. ESG를 외부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이 아니라 기업 경영의 본질로 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사회적 책임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1시간짜리 누가 봐요"…출근길 1분에 'OTT 생존공식' 바뀌었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직장인들 스마트폰 화면에 가장 많이 보이는 영상은 숏폼이다.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속 숏폼 콘텐츠가 계속 이어진다. 조금만 지루해도 바로 (영상을) 넘기게 된다"고 말했다. 1~2분 안에 재미를 주는 짧은 영상에 익숙해진 이용자들이 늘면서다. 숏폼을 본편 시청으로 연결하려는 글로벌 OTT의 전략이 국내에선 예능으로도 확장되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콘텐츠 소비 속도가 가속화하는 데 맞춰 OTT 업체들도 새로운 생존 전략을 고심하는 중이다. 이들뿐 아니라 모든 연령대에 걸쳐 긴 호흡의 서사보다 짧은 시간 안에 직관적인 재미를 주는 영상 선호도가 커졌다는 것이 업계 분석이다.실제 틱톡·유튜브 쇼츠는 숏폼 시장 강자로 자리를 잡았다. 고품질 미드폼·롱폼 드라마와 영화에만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숏폼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이용자 이탈 방지에 나섰다. 긴 콘텐츠만으로는 모바일 이용자의 짧아진 집중 시간을 붙잡기 어렵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넷플릭스는 최근 모바일 앱 전용 세로형 숏폼 클립 서비스를 선보였다. 숏폼을 본편 시청으로 연결하려는 유입 전략이다.국내 OTT 업계에서도 대응에 나섰다.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확대...부산·대구 등 5개 시·도 추가 선정

뉴시스 제공 정부가 지역 필수의료 인력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5개 시·도를 추가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는 전문의가 지역 내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의료 분야에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매월 지역근무수당을 지급하고 주거와 교육, 연구 활동 등 정주 여건도 함께 지원한다. 사업 추진 여건과 계획의 적절성, 사업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결정했다.



휴젤, 전국 단위 학술 프로그램 ‘H.E.L.F. ACT in Region’ 진행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 이 한국 시장에서의 에스테틱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국내 의료진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휴젤은 지난 27일 서울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H.E.L.F. ACT in Region’ 2회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약 50여 명의 국내 의료진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휴젤 전 제품에 대한 임상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현장 중심 세미나로 기획됐다.‘H.E.L.F.



“번역만 해선 수출 못 합니다” 웹소설 해외 진출 문턱 낮추는 하이브마인드 ‘오로라’ [ICT이노베이션스퀘어확산사업]

이 사업에서 스파크랩이 육성하고 있는 스타트업을가 소개합니다.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만큼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난 10년간 국내 웹소설 시장은 100억 원대에서 1조 원대로 100배 가까이 커졌다. 그러나 콘텐츠의 힘은 커졌지만, 정작 해외로 나간 웹소설 작품은 손에 꼽힌다. 게다가 단순 번역을 넘어 콘텐츠를 해외로 수출하는 과정은 중소 출판사에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오로라는 웹소설을 중심으로 국내 콘텐츠를 해외로 퍼블리싱하는 일을 한다. 수많은 출판사가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목격한 것이 그의 창업 계기가 됐다. 김동욱 대표는 “웹툰이나 드라마, 영화는 제작비가 수백 억 단위라 번역비 비중이 상대적으로 미미하다. 이에 하이브마인드는 사업 초기의 번역 서비스를 넘어 퍼블리싱 5단계를 통합한 플랫폼을 구축했다. 하이브마인드는 국내 출판사가 국내 독자에게 책을 판매하듯 해외 시장에 손쉽게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해외 출판사 역할을 수행한다. 비즈니스 모델도 공급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출판사나 작가는 번역 및 현지화 비용을 따로 부담하지 않고, 향후 발생하는 IP 수익을 절반씩 나눈다. 초기 투자 부담 없이 해외 판로를 열어주는 셈이다. 이러한 구조는 기존의 불투명했던 해외 정산 관행을 개선하는 데도 한몫한다.김동욱 대표는 AI 기술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번역 기술 자체만으로는 차별화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특히 하이브마인드는 번역가를 현지화 콘텐츠를 만드는 작가로 대우한다.



올릭스 황반변성 치료제 전임상 성과, 국제학술지 게재

회사 측은 미국 임상 1상에서 확인한 안전성 및 초기 효능 신호와 함께 하반기 건성 황반변성 임상 2a상 진입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OLX301A의 임상적·사업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 발굴도 병행할 계획이다.몰레큘러 테라피는 유전자·세포치료 및 핵산 기반 치료제 분야의 주요 국제학술지다. 이번 논문은 OLX301A의 전임상 연구 성과를 다룬 것으로, OLX301A가 황반변성의 질환 진행에 관여하는 염증 신호를 조절하고 망막 손상과 병적 혈관신생을 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맥북·엑스박스 줄줄이 올랐다"…메모리 대란에 전자업계 비상

인공지능(AI) 열풍이 불러온 메모리 반도체 공급난이 소비자 전자제품 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다. 미국 메모리 반도체 회사 마이크론의 분기 실적 발표 다음 날인 지난 25일 애플은 맥 컴퓨터와 아이패드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 맥북에어는 200달러(한화 약 30만7000원) 올랐다. 맥북프로는 300달(약 46만원) 인상됐다. 인상 뒤 가격은 약 500달러가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가격 인상 배경에 대해 "콘솔의 저장·메모리 가격이 2.5배 이상 올랐으며 2027년 가을까지 추가로 2배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시장 반응은 차가웠다. 애플 주가는 가격 인상 당일 6% 급락했다. 시가총액 약 2650억달러, 약 407조원이 하루 만에 사라졌다.전자제품 업체들이 비용 부담에 시달리는 사이 메모리 업체 마이크론은 최대 수혜주로 떠올랐다. 마이크론의 이번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배 급증했다. 부품을 구하기도 쉽지 않다.나빌라 포팔 IDC 애널리스트는 "메모리 공급사들은 대형 고객 전화만 받고 있다"고 했다.



씨어스, 모비케어 美 FDA 품목허가 획득…글로벌 사업 키운다

이를 통해 추진해 온 미국 사업 로드맵 또한 예상보다 앞당기게 됐다. 씨어스는 현지 의료기관과 협력해 외래 실증(PoC)을 진행한 뒤 메디케어 보험수가 시장에 진입하는 전략을 추진해 온 바 있다. 연간 약 1400만건 이상의 부정맥 진단 검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메디케어 기반 심전도 검사 수가는 건당 약 250달러로 국내 보험수가 대비 약 5배 높은 고부가가치를 낼 수 있다. FDA는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의료기기 인허가 체계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 만큼, 향후 중동과 아시아 등 해외 국가의 품목허가 및 사업 협의 과정에서도 중요한 레퍼런스로 활용될 수 있어서다.



[정석희의 기후 에너지 인사이트] 13. ‘얼마나’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

나무 한 그루가 빨아들인 탄소 1톤과, 바다 밑 깊은 지층에 묻힌 탄소 1톤은 같은 무게다. 우리는 오랫동안 탄소를 다루는 일을 ‘얼마나 많이 흡수하느냐’의 문제로 여겨 왔다. 빨아들인 탄소를 ‘얼마나 오래’ 붙잡아 두느냐다. 아무리 많은 탄소를 흡수해도, 몇 년 만에 도로 뱉어 낸다면 기후를 안정시키는 효과는 오래가지 못한다. 봄 한 철 무성하게 자란 숲이 단 한 번의 산불로 그동안 쌓은 탄소를 순식간에 대기로 돌려보내는 장면을 떠올려 보면 쉽다. 빠르고 고마운 흡수원이지만, 동시에 가장 변덕스러운 곳간이기도 하다.가장 오래 탄소를 가두는 통로는, 하필 가장 느리다. 우리가 한 해에 내뿜는 탄소를 상쇄하기에는 턱없이 굼뜨다. 그러나 탄소를 묻거나 제거하는 일은 눈에 보이지 않는 기체를 다룬다.



폭증하는 연산 수요에…구글, 메타에 ‘AI 빗장’ 걸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자사 대표 AI 모델인 ‘제미나이’에 대한 메타의 사용량을 제한했다. 메타가 원하는 수준의 대규모 컴퓨팅 자원을 제때 공급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를 보유한 구글이 올해 1800억 달러가 넘는 천문학적인 시설 투자를 단행했지만, 여전히 연산 자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



SK케미칼, J2H와 대사이상 지방간염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협력

양사는 지난 3월 신약 파이프라인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후 SK케미칼은 J2H-1702에 대한 기술성과 사업성을 검토했고 이번 의향서 체결을 통해 공동개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MASH는 간에 지방이 쌓이는 데 그치지 않고 염증과 섬유화가 동반되는 질환이다. 양사는 국내외 임상과 개발 전략, 단계별 개발·상업화 방안을 두고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SOOP, 구글플레이와 'FSL' 공식 후원…e스포츠 파트너십 키운다

SOOP은 구글플레이와 e스포츠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FC 온라인' e스포츠 리그 FSL에 대한 협력을 이어간다고 29일 밝혔다. FSL은 넥슨과 SOOP이 협력해 운영하는 FC 온라인 대표 e스포츠 리그다. 지난 5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구글플레이 ASL 시즌21' 결승전은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진행됐다.



“AI한테 다 털어놨는데”…구독료 아끼려다 개인정보 줄줄

생성형 AI의 ‘계정 공유’ 기능을 잘못 사용하다 치명적인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이용자들이 생성형 AI를 기존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등의 여타 구독형 서비스와 동일하게 이용하며 문제가 커지고 있다. 생성형 AI는 이용자와의 대화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한다. 계정을 공유하는 친구들의 경력과 학력이 뒤섞여 나온 것이다.현재 생성형 업체들은 로그인 정보를 타인과 나눠 쓰는 것을 정책 위반으로 규정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SB27', 임상 1/3상서 동등성 입증 성공

안전성과 면역원성 역시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ORR 비율의 90% 신뢰구간이 0.712~1.405 범위에 포함될 경우 동등성이 입증되는 구조다. 두 군 간 발생률 차이는 2.8%포인트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안전성 역시 유사한 수준으로 확인됐다.바이오시밀러 업계선 임상 결과 해석 시 1차 평가 변수 확인을 가장 핵심적인 기준으로 보고 있다. SB27 임상 3상에서 ORR 동등성 입증 여부가 특히 중요하게 평가된 이유다.



[르포] "평생 아이폰만 썼는데"…20% 환급에 삼성스토어 북새통

29일 오전 11시께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서 만난 직장인 이모씨(43)는 갤럭시 S26 울트라와 기본형을 번갈아 만져보며 한참을 고민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품 구매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다. 휴대폰의 경우 이동통신사를 통한 구매뿐 아니라 자급제 구매도 환급 대상이다. 특히 환급 혜택을 단순 할인 대신 온누리상품권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한 대를 구매할 때 돌려받는 수십만원 상당의 혜택이 소비자의 체감 구매 부담을 낮출 뿐 아니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매장 관계자는 "휴대폰 다음으로는 노트북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다"며 "가격 부담 때문에 망설이던 고객들이 이번 행사에 맞춰 많이 구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AI 위협 대비 취약점 미리 찾는다"…지니언스,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 운영

인공지능(AI)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이 갈수록 정교해지면서 보안 취약점을 사고 발생 전에 찾아내는 '사전 예방형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지니언스는 화이트해커가 취약점을 찾아 신고하면 보상하는 '버그 바운티' 제도를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버그 바운티)는 소프트웨어나 웹 서비스의 보안 약점을 찾아낸 화이트해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니언스는 보안 취약점 신고·조치·공개(VDP·CVD) 절차에 화이트해커의 참여와 보상을 연계하는 방식을 선제적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JBL 스피커 탑재" 레노버, '탭 플러스 2세대' 출시

레노버가 태블릿 '탭 플러스 2세대'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탭 플러스 2세대는 JBL의 9개 유닛 프로 스피커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했다. 블루투스 스피커 모드를 활용하면 스마트폰의 음악을 태블릿으로 스트리밍해 독립형 스피커처럼 활용할 수 있다. 돌비 오디오 기반의 다이나믹, 영화, 음악 모드는 콘텐츠 특성에 맞는 최적의 음향 환경을 구현한다.



IITP, 대전·세종 사회적 경제기업 공공판로 개척 지원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이 29일 IITP 본원에서 대전·세종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가치있는 구매, 함께 여는 공공판로' 행사를 개최하며 발언하고 있는 모습. IITP 제공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9일 IITP 본원에서 대전·세종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가치있는 구매, 함께 여는 공공판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와이즈넛,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 AI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

와이즈넛이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기안전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단순한 AI 도입을 넘어 전기안전 특화 AI 에이전트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재설계하는 전사적 AI전환(AX)을 목표로 한다. 본 사업은 통합 AI 플랫폼 구축이 핵심이다. 와이즈넛은 전기안전 특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9년까지 아·태지역 최대 수준 AI인프라 국가 도약"

2단계로 10GW규모를 추가로 확장해 오는 2035년까지 총 18.4GW급으로 규모를 키울 계획이다. 29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 따르면 정부는 SK, GS, 네이버와 협력해 1단계로 8.4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이어 정부는 SK와 함께 1단계에서 구축하는 5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2035년까지 15GW로 총 10GW규모를 추가 확장하는 2단계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총 18.4GW의 AI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와 연계해 국내 AI 데이터센터 설루션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태계 조성도 병행한다. 정부는 신경망처리장치(NPU) 등 국산 AI 반도체를 필두로 하는 AI 추론 시장 선점과 국산 전력·냉각 설루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국산화를 지원한다. AI 데이터센터를 수출 산업화하기 위한 핵심기술 경쟁력도 강화한다.



"8.8형 미니 태블릿 맞아?"…게이밍 최적화 'Y700 5세대' [IT 써보니]

레노버가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한 소형 태블릿 'Y700 5세대'는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잡은 제품이다. 화면 크기는 8.8형으로, 스마트폰과 일반 태블릿 사이의 수요를 겨냥해 개발됐다. 기기 크기가 작은 만큼 손가락을 바쁘게 움직이지 않아도 화면을 더 수월하게 터치할 수 있어 일반 태블릿과 비교해 조작이 편했다. 한 손으로도 기기를 쥐는데 불편함이 없어 출퇴근길이나 카페에서 e북처럼 책을 읽기도 좋았다. 무엇보다 Y700 5세대는 작은 몸집과 달리 플래그십(최상위) 모델에 준하는 강력한 성능이 최대 강점이다. GPU 점수도 2만 3803점을 기록해 최신 고사양 게임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1시간 넘게 게임을 해도 기기가 급격히 뜨거워지는 발열 문제는 크게 느낄 수 없었다. 단점은 높은 가격이다.



"빅테크 수요 선점"…SKT, 15GW AIDC 2029년부터 순차 구축

뉴스1 SK텔레콤이 전국 거점에 15기가와트(GW)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오는 2029년부터 가동하는 5GW 규모 AI 데이터센터 성과와 시장 수요에 기반해 2035년까지 순차적으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SK가 15GW 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결정한 것은 글로벌 AI 수요 폭증세가 지속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SK텔레콤은 "15GW는 폭증하는 글로벌 AI 수요를 고려한 중장기 확장 목표이자 로드맵"이라며 "15GW는 빅테크의 대규모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목표"라고 설명했다. SK가 이번 투자를 통해 구상 중인 수익모델은 AI 특화 코로케이션 사업과 AI 컴퓨팅 클라우드 사업 등 크게 두 축으로 구성된다. 코로케이션 사업은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 수요자에게 AI 인프라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AI 컴퓨팅 클라우드 사업은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AI 컴퓨팅 자원을 직접 제공하는 모델이다. SK텔레콤은 전력 수급이 가능한 거점에 우선적으로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검토하기로 했다.



씨어스 심전도 기기, 美 FDA 허가 획득

510(k)는 기존 허가 제품과 안전성·성능이 동등하다는 점을 입증해 받는 미국 FDA의 의료기기 시판 허가 절차다. 이날 씨어스 주가는 17.08% 급등한 3만7700원으로 마감했다.



로레알, 올릭스와 뷰티 협력 강화

이번 계약은 기존 협력의 연장선에서 체결한 별도 계약이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회사의 RNAi 플랫폼과 로레알의 뷰티 제품 개발 역량을 결합해 피부·모발·손톱 건강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올릭스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24.22% 오른 16만7200원으로 마감했다



삼성과 혁신허브 운영하는 릴리…"韓 정부 지원의지·기술력 반영"

“입주 기업의 외부 투자자 유치도 지원하고 있습니다.”지난 25일(현지시간) 찾은 미국 샌디에이고 릴리게이트웨이랩스(LGL) 센터. 릴리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협력해 내년 7월 인천 송도에 글로벌 최대 LGL 센터를 열기로 해서다. 투자자 네트워크 활용 방법 등도 조언한다고 했다. 입주 기업 선정과 센터 운영은 릴리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협의해 결정한다. 송도 센터 입주 가능 기업은 약 30곳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KT, 경기도에 5G 거점망 구축

KT는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5G 업무망을 광역 단위로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거점형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국민 관심 못 받는 카카오 노조 파업

카카오 노동조합이 29일 첫 전일 파업을 진행했다. 그런데 지난 달 말 쟁의권을 확보한 노조가 강성 행보를 한 달 넘게 이어가고 있지만, 국민의 호응은 물론 관심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실제 카카오 노조가 요구한 성과급은 1인당 1500만원 정도다.하지만 테크 업계에선 단순히 성과급 액수 차이가 관심도를 가른 게 아니라는 진단이 대다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임직원들이 수억원의 성과급을 받아낼 수 있었던 건 확실한 성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창업자 주도로 사업 초기 만든 ‘카톡’에 쇼핑과 광고 등을 붙여 만든 게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이다.



국산 AI 'K엑사원' 포털 줌에 들어간다

국산 인공지능(AI) 모델이 포털 검색 서비스에 처음으로 적용됐다. K-엑사원은 LG AI연구원이 개발해 공개한 AI 파운데이션 모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을 통해 고도화하고 있다. 이스트에이드는 LG AI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이스트에이드는 자체 검색 엔진과 K-엑사원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실시간 정보 검색은 자체 엔진이 맡고, 문맥 이해와 답변 생성은 국산 AI 모델이 담당한다. 그동안 생성형 AI 서비스는 글로벌 빅테크의 대규모언어모델(LLM)에 의존하는 사례가 많았다.



정부, 국가연구소 사업 4곳 선정…年 100억씩 최대 10년간 지원

올해 선정된 곳은 △서울대 인간중심 피지컬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연구소 △성균관대 지능화 에너지 솔루션 연구소 △국립창원대 소형모듈원전(SMR) 플랫폼 연구소 △충남대 테라노스틱스 융합 연구소다.



KAIST 새 총장에 배충식…"AI로 교육 혁신"

국내 첨단 과학기술 연구의 본산인 KAIST 제18대 총장에 배충식 기계공학과 교수(사진)가 새로 선임됐다. 이번 선임으로 1년 4개월 넘게 이어진 KAIST의 총장 공백 사태도 마침표를 찍게 됐다. 최종 후보에는 류석영 전산학부 교수와 이도헌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배 신임 총장 등 3명이 올랐다. 신임 총장은 교육부 장관 동의와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최종 임명된다.배 신임 총장은 친환경 에너지와 탄소중립 동력공학 분야의 권위자다. 서울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1998년 KAIST에 부임해 기계항공공학부장과 공과대학장 등을 지냈다. 그는 미·중 기술패권 경쟁과 AI 시대를 KAIST가 맞닥뜨린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교육과 연구 전반에 AI를 빠르게 접목하겠다는 얘기다.



“모유수유 오래 할수록 ADHD 증상 낮았다”

현재까지 ADHD의 주요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이 꼽힌다.한편 세계보건기구(WHO) 최소 생후 6개월 동안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있다.



[단독] 네이버, 선거 이후에도 정치 기사 댓글 '공감순' 폐지 유지

네이버가 지방선거 기간 한시적으로 바꿨던 정치 기사 댓글 운영 방식을 선거가 끝난 뒤에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치 섹션 기사 본문 아래에서는 댓글을 바로 볼 수 없다. 댓글을 보거나 작성하려면 별도로 마련된 댓글 모음 페이지로 이동해야 한다. 당시 네이버는 선거 기간 동안 정치 기사 댓글이 여론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정치·선거 기사 본문에서 댓글을 바로 보여주지 않기로 했다. 네이버는 공감순 정렬을 없애고 최신순으로만 댓글을 보여주면 이런 현상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했다.실제 운영 결과도 비슷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정치 섹션 이용량과 비교한 공감 수 비율은 정책 시행 전인 1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보다 시행 후인 3월 19일부터 5월 25일까지 18.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정치 섹션 댓글 수는 19.7% 감소했다. 2020년 공직선거 때 도입한 댓글 본인확인제를 선거 이후에도 계속 운영하고 있다



[fn이사람] "직원보다 조직 환경이 AX 성패 좌우… 변화 속도내야"

직원들은 AI를 빠르게 업무에 가져오고 있지만 조직 문화와 평가체계, 관리자의 지원은 여전히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29일 그는 "AI 성과는 개인보다 조직 환경에 더 크게 좌우된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기업 고객이 MS 365 코파일럿을 비롯한 업무용 AI 솔루션을 실제 업무 환경에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략과 실행을 맡고 있다. 오 디렉터는 29일 와의 인터뷰에서 AI 도입 효과를 단순한 사용량만으로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많이 사용한다고 효과적으로 활용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중요한 것은 AI를 적절하게 활용해 실제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었는가"라고 지적했다. 오 디렉터는 AI 시대일수록 특히 관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오 디렉터는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들의 공통점도 소개했다.



KT 거점형 5G망 구축… "공공업무 혁신"

29일 업계에 따르면 5G 업무망은 기존 유선 기반 업무 인프라를 보안성을 강화한 5G 무선 네트워크로 대체한 기업·공공기관용 통신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현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안전하고 유연하게 업무할 수 있다. KT의 5G 업무망 거점형은 네트워크 인프라 효율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5G 업무망 거점형은 KT 미래네트워크랩이 직접 개발한 연구 성과로, 단말부터 중앙 네트워크까지 트래픽을 구간별로 분리·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100가지 활용하는 웹케시… "글로벌 핀테크 AX 이끌것"[인터뷰]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이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그룹 본사에서 와 인터뷰하고 있다. 웹케시그룹 제공 핀테크(금융+기술) 선도기업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이 AI에서도 선도 전략을 본격화했다. '위드(with) AX(인공지능전환)'를 그룹 전체에 체질화하면서다. 석 회장은 지난 26일 와의 인터뷰에서 "웹케시그룹 모든 사람이 AX에 익숙해져야한다"며 "그룹사 전체 방향은 한마디로 '위드AX'"라고 단언했다. AI시대에 그룹 전체 환경 먼저 AI로 바꾼다는 것이다. 석 회장이 이 같이 AX를 강조하는 것은, 최근 핀테크 시장에서도 가장 크게 달라진 게 바로 AI라는 것을 체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석 회장이 '위드 AX' 정책을 준비한 것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실행은 약 넉달째다. 실제 웹케시그룹의 내부 원칙은 '선배에게 먼저 묻는 시대가 아니라 AI에게 먼저 묻는 'Ask AI First' 시대'다. 이를 통해 우리만의 AX를 갖추고자 한다"고 부연했다. 8월부터는 관리 매커니즘을 통해 AI가 본격 작동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 회장이 이 같이 AX를 강조하는 것은 AX를 먼저 경험하도록 해 AI시대에서도 앞서나가기 위한 것이다. 앞서 석 회장이 핀테크 업계를 개척한 것도 발빠른 시작이 주효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직원들은 6개월 먼저 가야한다"고 덧붙였다. 석 회장은 고객 기반에서도 선점을 강조했다. 내년 3월까지 이를 30개 기업으로 늘려 30% 점유율을 달성하는 것이 일차적 목표"라고 했다.



“실사용 의료데이터가 가치를 만든다” 메디플렉서스의 데이터 CRO가 주목받는 이유

신약 또는 바이오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은 순탄치 않다. 오랜 시간을 들여 임상시험을 진행한 끝에 받아낸 승인은 출발선일 뿐, 정작 그 약이 실제 진료현장에서 어떤 환자군에 효과를 내고 어떤 부작용을 일으키는지는 상용화 이후에야 드러나는 탓이다. 그래서 병원 진료기록이나 건강보험 청구 자료처럼 실제 의료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데이터를 분석해 효과와 안전성을 따지는 과정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시장이 주목한 건 ‘데이터 임상시험수탁기관(Data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이하 데이터 CRO)’이다. 데이터 CRO는 기존 임상 운영 중심의 CRO 역량에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정제·분석해 실제 진료현장 기반 임상 근거를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우리나라에서도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의료·바이오 산업 환경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CRO 기업인 씨앤알리서치(C&R Research)가 RWD, RWE 기반 의료 데이터 전문기업 메디플렉서스를 품으며 데이터 중심 서비스 확장을 선언한 것이 대표적이다. 제약사가 신약 후보물질의 효과를 입증하려면 임상시험 계획서를 작성하고, 병원과 환자를 모집해 정해진 절차대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뒤 관련 서류를 갖춰 규제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CRO는 임상 연구 설계, 임상시험 실시기관 관리,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 승인 신청 서류 작성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진다. 정리하면, CRO는 규제기관의 승인을 받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일을 한다. 이때 데이터 CRO의 역할이 중요하다.데이터 CRO는 임상시험의 물리적 관리, 현장 물류보다 임상 데이터의 전주기적 관리에 역량을 집중한다. 다만, 최근 RWD·RWE 활용에 대한 규제 기준이 구체화됐고, 병원 데이터 인프라와 분석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데이터 CRO 모델 실행 가능성이 열렸다. 2022년 이후 100건 이상 연구가 시작됐고, 32곳의 데이터 파트너가 합류했다. 이들은 유럽 16개국, 1억 8800만 명 분량의 의료 데이터를 연구에 활용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세계적 눈높이에 맞추고자 RWD와 실사용근거(RWE) 데이터를 정책에 활용하기 위한 논의에 나섰다.인공지능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의 발전도 데이터 CRO 도입 확대에 영향을 줬다. 과거에는 병원마다 형식이 다른 비정형 데이터를 구조화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인력이 워낙 방대해, 데이터를 보유해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뒷받침하려면 병원의 전자의무기록(EMR)이나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CDW)에 저장된 데이터를 연구 가능한 형태로 정제하는 기술과 노하우가 중요하다. 씨앤알리서치가 메디플렉서스와 함께 ‘데이터 중심 CRO’ 전환을 선언한 이유다. 씨앤알리서치와 메디플렉서스의 행보는 국내 CRO 산업이 데이터 시대에 어떤 방식으로 적응해 가는지 가늠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IT동아 강형석



"2029년 亞太지역 최대 AI인프라 허브 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정책 발표하는 배경훈 부총리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9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2단계로 10GW 규모를 추가로 확장해 오는 2035년까지 총 18.4GW급으로 규모를 키울 계획이다. 29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 따르면 정부는 SK, GS, 네이버와 협력해 1단계로 8.4GW 규모의 AIDC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이들 3개 기업은 투자 유치를 포함해 약 550조원을 쏟아붓는다. 이어 정부는 SK와 함께 1단계에서 구축하는 5GW 규모의 AIDC를 2035년까지 15GW로 총 10GW 규모를 추가 확장하는 2단계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총 18.4GW의 AIDC가 구축될 예정이다.



제1회 한경 AX서밋 개최

은 7월 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그랜드볼룸에서 ‘2026 한경 AX 서밋’을 개최합니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후원합니다.



'세계 1위 의약품' 키트루다…삼성에피스, 동등성 입증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세계 매출 1위 의약품인 미국 머크(MSD)의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최종 데이터는 내년 상반기 공개된다. 통상 톱라인과 최종 데이터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글로벌 기업이 앞다퉈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나선 이유다. 14개국, 93개 병원에서 55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바이오시밀러 3상 시험을 실시해 키트루다와 같은 효과를 낸다는 것을 확인한 것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처음이다.



"6년만에 갤S26+로 바꿔요"… 20% 환급에 구매 열기 가득[르포]

29일 오전 11시께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서 만난 직장인 이모씨(43)는 갤럭시 S26 울트라와 기본형을 번갈아 만져보며 한참을 고민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품 구매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다. 휴대폰의 경우 이동통신사를 통한 구매뿐 아니라 자급제 구매도 환급 대상이다. 특히 환급 혜택을 단순 할인 대신 온누리상품권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한 대를 구매할 때 돌려받는 수십만원 상당의 혜택이 소비자의 체감 구매 부담을 낮출 뿐 아니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매장 관계자는 "휴대폰 다음으로는 노트북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다"며 "가격 부담 때문에 망설이던 고객들이 이번 행사에 맞춰 많이 구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얇고 가벼워 어디서든 '게이밍'... 괴물급 성능에 몰입감도 최고[IT 써보니]

레노버가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한 소형 태블릿 'Y700 5세대'는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잡은 제품이다. 화면 크기는 8.8형으로, 스마트폰과 일반 태블릿 사이의 수요를 겨냥해 개발됐다. 기기 크기가 작은 만큼 손가락을 바쁘게 움직이지 않아도 화면을 더 수월하게 터치할 수 있어 일반 태블릿과 비교해 조작이 편했다. 한 손으로도 기기를 쥐는데 불편함이 없어 출퇴근길이나 카페에서 e북처럼 책을 읽기도 좋았다. 무엇보다 Y700 5세대는 작은 몸집과 달리 플래그십(최상위) 모델에 준하는 강력한 성능이 최대 강점이다. GPU 점수도 2만 3803점을 기록해 최신 고사양 게임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1시간 넘게 게임을 해도 기기가 급격히 뜨거워지는 발열 문제는 크게 느낄 수 없었다. 단점은 높은 가격이다.



네이버, 정치기사 댓글 계속 숨긴다

네이버가 지난 6·3 지방선거 기간 한시적으로 도입했던 정치 섹션 댓글 정책을 선거 이후에도 유지하기로 했다. 댓글 작성 또한 기존과 같이 본인 확인을 거친 계정만 가능하다. 같은 기간 정치 섹션 댓글은 19.7% 줄어든 반면 정치 외 섹션 댓글은 22.1% 증가했다. 정치 기사의 댓글 정책 변화가 온라인 여론 형성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리뷰] ‘포켓’ 크기에 프로급 영상, DJI 오즈모 포켓 4P

특히 영상 콘텐츠 제작용 드론 부문에서는 독보적인 수준이다. 특히 DJI는 제품 간 출시 간격도 짧은 편이다. 대표적인 제품군이 바로 고화질 액션캠과 짐벌(안정화 시스템) 장점을 하나로 합친 ‘오즈모 포켓(DJI OSMO Pocket)’ 시리즈다. 듀얼 카메라 구조를 도입해 촬영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최대 12배 줌과 17스톱의 광학 범위를 구현한 오즈모 포켓 4P의 실력을 살펴봤다. 이번 리뷰에 이용한 오즈모 포켓 4P는 블랙 컬러 모델이지만 그 외에 화이트 컬러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외형상 오즈모 포켓 4P는 전작과 거의 유사하다. 듀얼 카메라 구조 추가로 인해 무게가 190.5g에서 230g으로 약 40g 증가했지만, 여전히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이고 휴대하기에 부담은 없다.오즈모 포켓 4의 인기 요소들은 대부분 그대로 계승했다. 가로, 세로 모두 편하게 촬영할 수 있는 회전식 터치스크린, 조작성 좋은 5D 조이스틱, 셔터/녹화 버튼은 물론 오즈모 포켓 4에서 호평받던 줌 버튼과 맞춤 설정버튼도 모두 탑재됐다. 오즈모 포켓 4P의 핵심 차이는 카메라 구성에 있다. 오즈모 포켓 4가 단일 카메라인 반면, 오즈모 포켓 4P는 듀얼 카메라 시스템을 갖췄다. 오즈모 포켓 4의 최대 2배 줌과는 비교 자체가 안 된다.줌 조작도 직관적이다. 더 섬세한 제어를 원하면 맞춤 설정 버튼을 누른 후 5D 조이스틱으로 줌을 조절할 수 있다. 조이스틱의 기울기에 따라 줌 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운 확대/축소가 가능하다. 기존 액션캠들은 보통 1/1.9인치에서 1/2.3인치 정도의 작은 센서를 사용했지만, 오즈모 포켓 4는 1인치 크기의 큰 이미지 센서(CMOS 규격)를 탑재해 영상 품질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최대 4K의 고해상도, 최대 240 프레임의 슬로우 모션 영상을 찍을 수 있으며, 14스톱에 달하는 다이내믹 레인지를 구현한다는 점이 화제가 되었다. 다이내믹 레인지가 향상될수록 미묘하게 다른 밝기의 변화를 더욱 정밀하게 구분할 수 있으며, 특히 14스톱이라면 거의 전문가용 풀프레임이나 시네마 카메라 수준의 스펙이다. DJI 오즈모 포켓 4P(DJI OSMO Pocket 4P)의 4K/240FPS 모드를 이용해 슬로우 모션 촬영 이번에 나온 오즈모 포켓 4P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동일한 장면이라도 스마트폰 등으로 찍은 것과 오즈모 포켓 4P로 찍은 건 명확한 차이가 있다. 특히 오즈모 포켓 4의 액티브트랙(ActiveTrack) 7.0을 업그레이드한 액티브트랙 8.0 기술을 적용했는데, 전반적인 트래킹 능력이 한층 향상됐다. 흥미로운 점은 기존 오즈모 포켓 4와 동일한 배터리 용량(1545 mAh)을 사용하면서도 영상 스펙은 높아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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