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일베, 탱크로 밀어야" 발언한 최욱 경찰에 고발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이용자들을 겨냥해 '탱크로 밀어버려야 한다'고 발언한 유튜브 채널 '매불쇼' 진행자 최욱씨가 경찰에 고발됐다.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10일 최씨와 정준희 한양대 에리카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겸임교수를 협박과 모욕,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전날(9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최씨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방송에서 "온라인상에 있는 일베는 확실히 범죄화해야 하고, 우리 제도에서 이런 것들(일베)을 계속 놔두니까 재미가 되고 문화가 되고 이게 양지로 올라오는데 이놈들이 아주 동경하는 게 전두환"이라면서 "그 식으로 온라인상에서 탱크로 밀어버려야 한다"고 말했다.또 당시 같은 방송에 출연 중이던 정 교수는 일부 20·30대를 겨냥해 "합법적인 방식으로 몽둥이를 드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들을 합리적으로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으로 제압해야 한다"고 발언했다.서민위는 이들의 이 같은 발언들을 문제 삼았다.
"중국X 대만방송사"…잠실 집회 취재 나선 대만 언론
촬영 기자도 '대만방송사 취재 중국 아님X'라는 문구를 옷에 붙인 채 집회 참가자들을 취재했다.이 같은 표시가 등장한 배경으로는 일부 참가자들이 취재진을 중국 언론으로 오해한 상황과 관련이 있다.취재를 마친 기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현장에서 중국 언론으로 오해한 분들도 있었지만, 대만 언론이라는 점을 설명한 뒤 대부분 오해가 풀렸고 어떠한 충돌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해 대만 매체들은 집회 현장 반응도 함께 전했다.경신문은 평일인 9일에도 대학생을 포함한 참가자들이 투표소 인근에 모여 선거 불공정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며 장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대만 언론의 취재 사실이 알려진 뒤 일부 참가자들이 취재진에게 박수를 보내고 "대만 만세"를 외쳤다는 내용도 전해졌다.엠뉴스는 "시민들은 대만에서 온 언론사가 현장을 취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분위기가 상당히 고조됐다"고 전했다.
핸드볼 선수들까지 막아선 시위대…"투표용지 숨긴 것 아니냐" 검사 논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 시위가 개표소 봉쇄를 넘어 민간인 사적 검문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가방을 열어 내용물을 보여준 뒤에도 일부는 "신발도 벗어달라"고 요구했다.특히 전날인 8일에는 중국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를 준비하던 핸드볼 유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같은 현장에서 제지를 받았다.
예산 부풀리고 '50% 지침' 강행했나…투표지 사태 수사 방향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조사하기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진용을 갖췄다. 법조계에선 수사 방향을 크게 두 가지로 꼽고 있다.이번 사태는 투표용지 인쇄 매수를 축소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침에서 비롯됐는데, 합수본은 그러한 지침이 만들어지고 하달되는 과정에서 내부 반발이 없었는지 살필 전망이다. 인쇄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집행되는 과정에서의 문제점 역시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조만간 서울중앙지검에 사무실을 설치하고 검찰과 경찰로부터 인력을 파견받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투표용지 부족을 우려한 실무진의 건의에도 윗선이 50% 지침을 강행했다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견해가 나온다.지침 하달 과정에서도 같은 차원의 문제 제기가 없었는지 조사가 필요할 전망이다. 송파구 등에선 오후부터 투표용지가 부족해 추가 수급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있었다.
'아치형 눈썹' 버스 기사, 만원버스에서 던진 한마디…"임신부 계십니다, 자리 좀" [따뜻했슈]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정말 오랜만에 느낀 따뜻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기사의 배려는 버스에서 내릴 때까지 계속됐다. 혼잡한 상황 속에서 "앞문으로 내려도 된다"며 마지막까지 도움을 줬다. 아이에게도 배려하는 마음을 가르치고 싶다"고 적었다.
"차에서 인사했더니 시어머니 표정 굳어"…결혼 11년 차 며느리 하소연
결혼 11년 차 여성은 차 안에서 인사한 일이 질책으로 이어지자 "꼭 내려야 하느냐"며 답답함을 드러냈다.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11년 차 여성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일반적인 예의로는 어른이 오시면 당연히 내린다"고 털어놨다.그는 시어머니에게 "어머님, 아들과 딸이 내리지 않는 건 괜찮고 저는 내려야 하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시어머니는 "며느리랑 자식은 다르다. 물론 그것이 예의겠지만 첫 만남도 아니고 꼭 내려야 하나.
뚝섬한강공원 한강플플 월드컵 단체 응원석 마련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는 '한강플플 북중미 월드컵 팝업'을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뚝섬한강공원 복합문화공간 한강플플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조별리그 경기일인 12일 체코전과 19일 멕시코전, 25일 남아공전 때 대형 LED를 통해 경기를 실시간 보면서 시민들이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응원석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첫 경기인 체코전 '첫 골 맞추기'와 멕시코전과 남아공전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현대자동차의 Z세대 캐릭터 IP '르르르'를 활용한 월드컵 테마 팝업존을 12~14일, 26~28일까지 운영한다.
울산 북구 앞바다 24km 해역 규모 2.9 지진 발생
진도Ⅱ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수준이다.기상청은 지진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찰은 취침 중"…'음주운전 의심' 신고에도 출동 안 한 경찰관 2명 감찰
이들은 지난 3월 29일 새벽 한 시민으로부터 접수된 음주운전 의심 신고에 출동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당시 신고자는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뒤따라가며 112에 신고했다.그러나 신고 후 1시간이 지나도록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지 않자 다시 한 번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112상황실이 출동 지연 경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해당 경찰관들이 근무 중 잠을 자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결국 경찰은 신고가 접수된 차량을 검거하지 못했고, 실제 음주운전 여부도 확인하지 못했다.충북경찰청은 해당 경찰관들의 근무 태만 여부와 당시 상황을 포함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저 촉법인데요?"... 교권 붕괴 정조준 '참교육'에 현직 교사들 '공감'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은 "드라마 '참교육'이 던진 메시지처럼 무너진 학교의 질서를 바로잡고 교권을 회복해야 하루 4명의 선생님이 학생들로부터 폭행당하는 현실을 바꿀 수 있다"며 "교육활동 관련 소송 국가책임제와 악성 민원 대응 체계의 기관화·전문화, 학부모의 교육 책임을 강화하는 법적 근거 마련 등 실질적인 교권 보호 강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교육'은 통제 불능의 학생과 선을 넘은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 교권을 지키기 위해 설립된 교육부 산하 '교권보호국'의 활약상을 축으로 삼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지난 8일 논평을 내고 "'참교육'은 무너진 교실의 민낯과 통제 불능에 이른 일부 학생들의 심각한 교권 침해 행위,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손발이 묶여버린 교사들의 절망감을 가감 없이 고발했다"고 평가했다.
"안경 모양이 이상한데"…AI 스마트글라스 썼다가 '시험' 무효처리
응시 종목은 전기기사와 산업기사 등이며 공단은 시험을 무효 처리한 뒤 경찰에 고발했다.스마트글라스는 안경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로 음성 명령을 통한 정보 검색과 통화, 사진·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공단은 스마트글라스 내부 저장 정보와 실제 활용 여부, 조직적 부정행위 가능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의뢰했다. 지난달 정기시험에서 스마트글라스를 이용한 부정행위 시도 2건이 적발됐으며, 모두 시험 시작 전 감독관에게 발견돼 문제 유출로 이어지지는 않았다.해외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오늘 '투표용지 부족' 잠실7동 투표소 현장검증
보전 대상은 잠실7동 제2투표소에 보관된 '인쇄매수 1천900매' 투표용지 보관 상자, 6월 3일 오전 8시부터 6월 5일 오후 9시까지 송파구 10개 투표소 및 투표함 보관 장면을 촬영한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이다. 전날 김 부장판사는 서울시장 후보였던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제기한 투표용지 보관 상자 등에 대한 증거 보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51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잠실7동 제2투표소였던 송파구 우성아파트 노인정을 찾아 증거물 확보에 들어간다.
"기본권 침해됐다" 16개대 총학, 오늘 '투표용지 부족' 시국선언
주요 대학교 총학생회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10일 진행한다. 이들은 시국선언에서 △국정조사·특별검사를 통한 진상조사 및 책임자 처벌 △국가 기본권 침해 구제 대책 마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구조개혁 △시민 참여형 개혁 감시기구 설치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참여 대학은 연세대·건국대·고려대·경희대·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숭실대·전남대·한국외대·홍익대·숙명여대·전북대·부산대·한양대 등이다.
대구지역 롯데백화점, 초여름 바캉스 페스타 눈길
유현권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다가오는 여름휴가를 합리적이면서도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패션부터 미식까지 아우르를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했다"면서 "백화점과 아울렛의 강점을 결합한 이번 연합 행사가 지역 고객들에게 특별한 초여름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구점은 지하 2층 특설행사장에서 지역 대표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인 최복호, 메지스가 참여하는 '상반기 인기 상품 결산전'을 열어 고품격 여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클럽모나코, 타미힐피거, 시스템에 이어 12일부터 라코스테까지 합류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시즌오프도 함께 진행해 여름 쇼핑 선택지를 넓힌다.
"부모 이혼해서 아빠랑 살잖아" 미성년 알바생에 폭언한 점주…반올림피자 본사 '사과'
한부모 가정이라는 사실이 농담거리처럼 사용되어야 하느냐"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아빠인 저는 상처받은 아이를 보고만 있는 상황"이라며 "화가 나지만 당장 뭘 할 수 있을까 싶다.
타이어 없이 휠로 시속 60㎞ 질주한 운전자...지적하자 "교체하러 가는 길" 황당 [영상]
A씨는 "동부간선을 타고 이동하던 중 대표님께서 한 차량에 타이어가 없다는 걸 처음 발견하셨다"며 "자세히 보니 승용차 한 대가 타이어 없이 휠로만 굉음을 내고 달리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위험 상황을 알리기 위해 경적을 울리는 등 신호를 보냈지만, 해당 운전자는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A씨는 "제정신이 아닌 건지, 타이어도 없는 상태에서 점점 속도를 올리더니 하위 차선으로 빠지기는커녕 냅다 2차선까지 들어갔다"며 "속도는 시속 50~60㎞ 정도로 보였다"고 설명했다.
평균 19년 방치 강원도내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나선다
강원자치도가 길게는 33년간 방치된 공사중단 건축물을 공공이 직접 손보는 쪽으로 정비 방식을 전환한다.10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방치건축물 정비법 제6조에 따라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계획(2027~2029년) 수립에 착수했다.
충남도, 도 전역 고정밀 항공영상 서비스 개시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도내 전역을 촬영한 최신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공개하며 디지털 공간정보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강릉탁구대회, 한글 서예로 전통문화 알렸다
10일 강릉시에 따르면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기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운영한 한글 서예 체험 행사가 외국인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를 찾은 세계 각국 선수들이 한글 서예 체험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행사에서는 외국인 참가자의 이름을 확인한 뒤 표준 발음에 맞춰 한글로 옮기고 이를 전통 서예 방식의 붓글씨 작품으로 만들어 건넸다.
'남산 3억원 위증' 신상훈·이백순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기소 7년만' 결론
이른바 '남산 3억원 사건' 재판 과정에서 서로에게 유리하도록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최종 확정됐다. 대법원은 지난 4월 이들의 상고를 기각하고 판결을 확정했다. 1심은 "공범 관계에 있는 공동피고인은 다른 공동피고인에 대해 증인이 될 수 없다"며 위증죄 성립을 부정했다. 2심도 증인 자격은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범죄사실과 관련된 심문에서는 피고인의 지위가 증인의 지위보다 우선해 처벌할 수 없다"며 무죄 판단을 유지했다.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2024년 2월 "소송 절차가 분리되어 피고인의 지위에서 벗어나게 되면 다른 공동피고인의 공소사실에 대해 증인적격(자격)이 인정된다"며 유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6·25전쟁 교육에 '항미원조'가 웬 말이냐"… 전쟁기념관 홍보물 논란
반면 '항미원조'는 중국이 참전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선전 용어다. 또한 중국 측 주장을 초등학생을 포함한 한국인에게 교육하는 게 적절하냐는 지적도 나왔다.논란이 확산하자 사업회 측은 이날 오전 해당 홍보물을 삭제했다.
부산시, 네이버와 손잡고 로컬 미식·문화 알린다
지난해 상반기 서울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경주까지 확대됐다.올해는 미쉐린 가이드 발간 이후 글로벌 미식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부산을 집중 조명한다.
전남도, 베트남 소비재 박람회 참가해 동남아 수출길 넓혔다
김, 전복, 고추장 등 전남 대표 식품도 현지 유통업체와 바이어로부터 수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전남산 화장품 역시 K-뷰티에 대한 현지 관심 속에서 주목받았다. 스킨케어 제품과 마스크팩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현지 관람객과 바이어의 호응을 얻으며 신규 거래선 발굴 가능성을 높였다.
부산시, '세계산업디자인의 날' 기념행사...2028 WDC 부산 비전 공유
시 문정주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산업디자인은 제품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을 넘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혁신 수단"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디자인이 가진 회복력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이 지향하는 포용적 디자인 도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부산이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로 선정된 후 처음 개최되는 민관 합동 기념행사로, 부산디자인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된다.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 초청 글로벌 디자인 세미나, 2028 WDC 부산 특별 전시관 운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부산시, 17일 부상상의서 기업지원 세정 설명회
이번 설명회는 지방세, 국세 등 세무 분야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정책 등을 안내해 지역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6년 기업지원 세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세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 관련 지방세 사례를 설명한다.
경기도, 7개 시·군과 '5G 정부망' 구축…재난·이동 현장서도 사무실처럼 '업무 척척'
지방정부의 행정 시스템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입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 대전환을 시도한다.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스마트 행정의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경기도는 수원·파주·의정부·광명·이천·안성·여주 등 도내 7개 시와 손잡고 재난 현장이나 이동형 근무지에서도 끊김 없이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5G 정부망'을 공동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5G 정부망'은 경기도가 지급한 전용 단말기(노트북)에 5G 통신망과 한층 고도화된 보안 체계를 적용한 시스템이다.기존의 재택근무용 접속프로그램(GVPN)이 고질적으로 겪던 접속 지연과 잦은 끊김 현상을 완벽히 해결했으며, 복잡한 별도 인증 절차에 따른 공무원들의 업무 불편도 획기적으로 줄였다.실제로 도는 지난 4일 도내 관공선인 어업지도선 현장에서 5G 정부망을 활용해 주요 업무시스템 이용 및 보안 정책 적용 상태를 직접 점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최종 확인했다.지방정부의 행정 영역이 방재, 안전, 현장 민원 등으로 다변화되면서 유선 회선 중심의 기존 행정망은 뚜렷한 한계를 보여왔다.특히 대형 화재나 수해 등 재난·재해 현장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본청 사무실과 실시간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주고받아야 하지만 기존 망으로는 역부족이었다.여기에 항만, 하천, 산간 지역이나 이동 중인 관공선 등 유선 통신망을 물리적으로 설치하기 불가능한 행정 사각지대가 존재해 왔으며, 이러한 곳에서의 업무 공백을 메울 혁신적인 대안이 절실한 상황이었다.이번 5G 정부망 구축은 이러한 현장 중심 행정의 공백을 채우기 위한 필수적인 선택으로 풀이된다.이번 5G 정부망 전환으로 경기도와 7개 시·군은 단순한 업무 효율화를 넘어 예산과 대민 서비스 측면에서도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가장 먼저 막대한 예산 절감 효과가 꼽힌다.
투표용지 왜 부족했나…법원, 오늘 잠실7동 투표소 현장검증
담당 법관은 현장에 있는 증거물을 봉인한 뒤 법원 내 별도 장소로 옮겨 보관할 것으로 보인다. 투표용지 보관상자는 법원 청사에 보전될 예정이다.법원은 전날 서울시장 후보였던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신청한 증거보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보전 대상은 투표용지 보관상자와 투표소 내부를 촬영한 폐쇄회로(CC)TV 영상 등 4건이다.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 시간이 연장되자 이에 반발한 시민들이 투표소를 사흘간 봉쇄하며 집회를 벌였다.
[속보]국회 의원회관서 50대 남성 추락…심정지 상태 병원이송
국회 의원회관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0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4층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인천시, 기술전환 제조기업에 95억원 저리 융자 지원…정책자금 금리도 인하
올해는 구조고도화자금 내에 기술전환 기업자금을 새롭게 마련해 총 95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번에 신설된 기술전환 기업자금은 공공기술을 이전받았거나 공공기관의 중개를 통해 기술이전을 완료한 제조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기술전환 기업자금을 포함한 구조고도화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5일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BizOK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AI 기반 주민대피시스템 대전환 총력 경북도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해에 대응해 마을순찰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AI 기반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의 현장 적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1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마을순찰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경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26년 마을순찰대 안전경북 결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도는 앞으로도 마을순찰대를 중심으로 재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훈련은 물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 박물관·미술관 대축제 13일 부평서 개최
각 기관의 정체성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 키트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천박물관의 '건강 기원 약초 심기', 옥토끼우주센터의 '달에는 어떻게 갈까? 팝업북 만들기', 계양산성박물관의 '빛으로 그리는 계양산성 무드등 만들기', 범패민속문화박물관의 '종소리 울려라!
경찰 여객기참사 특수단, 국토교통부 추가 압수수색
12·29 여객기 참사를 조사하는 경찰이 국토교통부에 대한 추가 강제수사에 나섰다. 앞서 특수단은 지난달 29일 피의자 34명에 대한 기소 의견과 5명에 대한 신병 처리 방침을 담은 수사 상황을 검찰에 공유했다. 검찰은 기체 결함과 조종사 과실 여부에 대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의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법리 검토를 하고 있다.
경찰 여객기참사 특수단, 국토부 추가 압수수색
참사 발생 당시 국토부 항행위성정책과 및 공항운영과 소속 관계자 4명에 대한 강제수사였다.이번 압수수색은 이들이 아닌 새로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규모를 20명 안팎으로 줄이는 등 특수단을 개편해 수사 기간을 연장했다.
국립해양박물관, AI 시대 맞춤형 해양문화 교육 전문과정 운영
국립해양박물관은 인공지능(AI) 기반 교육기술과 현장 중심 교수법을 접목한 '2026년 해양문화 교육사 양성 전문과정'을 오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기존 해양문화 교육사 양성과정 및 심화과정 이수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AI 기반 교육기술과 몰입형 교수법, 콘텐츠 기획 역량 등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교육은 총 5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강의와 현장답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정흥수 흥버튼 대표의 '마음을 여는 1% 소통법' △LG 디스커버리랩 현장답사 'AI와 함께하는 교육의 내일' △최재석 탈잉 비즈니스 대표의 'AI로 뚝딱 만드는 내 손안의 고퀄리티 교안' △박제인 사람북닷컴 대표의 '지루할 틈 없는 몰입형 수업 레시피' △홍영일 재미와 의미연구소 대표의 '나만의 전문 분야를 독보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설계하기' 등이다.참여 대상은 해양문화 교육사 양성과정 이수자를 비롯해 해양교육, 박물관, 역사학 등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 성인이며 누구나 가능하다.
인하대, 인천 첫 조경 전문 대학원 신설…2026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인하대학교가 인천지역 최초의 조경 전문 대학원 과정을 개설하고 도시·조경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인하대학교는 일반대학원에 도시설계조경학과와 계약학과인 도시조경학과를 신설하고 2026학년도 후기 1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그동안 인천은 송도·청라·영종 등 국제도시 개발과 대규모 녹지 조성, 원도심 재생사업 등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음에도 지역 내 조경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대학원 과정이 없어 관련 교육 수요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인하대는 새 학과를 통해 기후위기와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도시·조경 분야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인천의 도시 환경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 중심의 교육·연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해안과 매립지, 국제 신도시와 원도심이 공존하는 인천의 독특한 도시 환경을 교육·연구 자원으로 활용해 도시설계와 조경, 환경, 공공공간 분야를 융합적으로 연구하고 지역 문제 해결형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모집 과정은 석사과정과 박사과정,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운영된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푸드테크 AI 혁신 전환 리더스포럼' 개최…19일까지 참가자 모집
특히 참여 기업 리더 간 교류를 위한 원우회를 구성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계와 굳건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철저한 후속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AX 성과도 견인할 예정이다.
女손님들 샤워 '몰카' 찍은 캠핑장 사장...업체 상호만 바꾸고 여전히 '영업 중'
밤이 늦어져 술자리를 정리한 A씨 일행은 씻기 위해 샤워실로 향했다. 사장의 핸드폰 뒷면 색깔은 창문으로 봤던 색깔과 비슷했다.두 사람은 사장에게 "핸드폰 카메라 앨범을 볼 수 있냐. 혹시 우리 찍었냐"고 따졌고, 사장은 "무슨 소리냐. 그걸 왜 하냐"며 발뺌했다.계속된 요구에 결국 사장은 핸드폰을 건네줬다. 두 사람이 핸드폰을 뒤적인 끝에 삭제 목록에서 샤워 모습을 촬영한 영상 3개를 발견했다.사장은 "미안하다. 별 건 없었고 그냥 호기심이었다"고 해명했다. 순간적인 충동으로 한 행동이고 수치심과 불쾌함에 대한 고통을 책임지겠다.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이 컸다"며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피해 사실을 알리기로 했다"고 토로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발 법 좀 강화해라.
"조두순보다 사이코패스 점수 높아"…여고생 집단 성폭행한 '전자발찌' 디스코팡팡 DJ
여고생이 디스코팡팡 DJ로부터 집단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이틀 뒤 이들은 "영상을 지워주겠다"며 피해 학생을 다시 유인해 감금·폭행한 사실도 드러났다. 심지어 가해자 측 변호인은 재판에서 직접 준비한 장난감 수갑을 손목에 찬 뒤 힘으로 끊어 보이며 "이렇게 쉽게 끊을 수 있는 장난감 수갑이다.
"말아놓은 '황금비율'...소맥도 이제 캔으로 마신다"
특정 채널 단독 출시에서 벗어나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국내 주요 편의점 4사에서 동시 판매한다.
"늦잠 자다, 현장체험 혼자 갔으니 '택시비' 내놔"…학부모 민원에 교사 하소연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정을 모르는 상태에서 학부모와 학생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온라인 폭로가 또 다른 갈등을 낳을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불러만 준다면 당장 갑니다" 출근하고 싶은 기업 1·2위 어디길래
9일 AI·데이터 기반 인적자원(HR) 테크 플랫폼 잡코리아가 발행한 '2026 기업 선호도 리포트'에 따르면 구직자가 '당장 출근하고 싶은 기업' 1위는 SK하이닉스, 2위는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구직자들이 기업을 선호하는 이유는 연봉 및 성과급(32%), 복리후생(15%), 직무 성장 가능성(13%)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 열기 속에 역대 최대 실적을 내고 있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구직자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로 꼽혔다.
부산세관, 법조·관세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강연은 최근 관세행정을 둘러싼 법적 쟁점과 판례 동향을 이해하고, 실무자의 법적 판단 능력과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부산본부세관이 법조·관세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열었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직원의 법률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44개 동 모든 곳에서 '압승' 대기록 달성…'수원대전환' 강력한 엔진 달았다
이는 2022년 이후 치러진 대선, 총선, 지선 등 수원의 모든 선거를 통틀어 유례가 없는 압승이자 최고 수준의 동별 장악력이다.상세 득표 현황을 보면 주거밀집지역에서의 우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국회 의원회관서 추락 사고…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의원회관 화단에서 심정지 상태인 50대 남성 A씨를 발견한 소방은 심폐소생술(CPR) 등 구급조치를 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소방서는 이날 오전 8시 39분께 의원회관 4층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나주 1박 2득 신청자 3개월 만에 1만명 돌파'...나주시,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 가속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 1박 2득' 시행 3개월 만에 신청자 1만 명을 넘어선 것은 나주가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과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2026 나주 방문의 해' 성공으로 연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나주 1박 2득'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하고, '2026 나주 방문의 해' 주요 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관광객 체류시간과 지역 소비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 1박 2득'은 나주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한 타 지역 개별 관광객에게 최대 1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찰청장 직대 6월 항쟁 기념식 참석…2020년 이후 처음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 직무대행은 경찰이 헌법과 인권의 가치를 최우선적으로 중요시하고 있으며, 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변회, 법무부에 교정기관 인터넷 서신 정상화 촉구
법무부는 2023년 10월 심부름 업체의 불법 연락 대행, 무분별한 광고, 부적절한 문서 반입 등 오남용을 이유로 이를 전면 폐지했다. 하지만 법무부는 현재까지 어떠한 공식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라는 게 서울변회 설명이다.변호사 업계에서도 인터넷 서신 제도 폐지에 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판 달서구청장 당선인 인수위 출범, 밑그림 그린다
한편 민선 9기 달서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구정 주요 업무와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당선인 공약의 구체화와 민선9기 비전 및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는 민선 9기 달서구정의 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면서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꼼꼼히 검토하고 실천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위원단과 함께 주요 정책과 지역 발전 과제를 검토하고,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현장 확인, 정책 자문 등을 통해 안정적인 구정 인수인계를 지원하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10년 표류' 대전 안산국방산단, 그린벨트 빗장 풀렸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중도위 심의 통과는 안산 국방산단이 오랜 침묵을 깨고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방산업 거점 조성을 위해 남은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감사 과정에서 산단 조성의 적합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소명하는 한편, 지적 사항이었던 출자자 간 주주 협약 내용을 전면 정비하는 등 국토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했다. 대전시는 대전도시공사의 지분 출자(10%)에 따른 주주 협약 변경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국토부와 협의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공식 고시할 계획이다.
iM사회공헌재단·대구가톨릭대, 경제·금융교육 맞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 지난 9일 경산시 대구가톨릭대 본관에서 대구가톨릭대와 경북도 내 금융취약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저출산과 지역 인구감소, 맞벌이 가정 증가 등으로 돌봄과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기능 강화와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iM사회공헌재단은 경제·금융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험형 금융캠프와 비대면 금융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대상으로 총 6회 체험형 금융캠프와 15학급 규모의 비대면 금융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또 2500여명의 학생들이 금융을 재미있게 배우며 올바른 경제 관념과 소비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이 지역과 환경에 상관없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교육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미래세대를 위한 돌봄과 교육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단독]신원식도 김명수에 "병력 철수해야" 의견 전달…영장 적시
신 전 실장은 '대통령이 계엄을 해제하기 전이라도 위험하니 병력을 철수시켜야 한다'는 취지로도 말했지만,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합참 참모뿐 아니라 김 전 의장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한 대상이 추가로 있다는 정황인데, 2차 종합특검(권창영 특별검사)은 김 전 의장이 그러한 요구를 받고도 병력 철수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신병 확보에 나섰다. 10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구속영장에 '신 전 실장이 두 차례에 걸쳐 김 전 의장에게 국회로 투입된 병력 철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았다.
부산경제진흥원, 의료관광 전문 통역인 키운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9일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기관과 전문 인력을 연결하는 '2026 의료관광 전문 통역인력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및 선도협력기관 총 17곳이 참여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6개 언어권의 인력풀에 등재된 정예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의료 코디네이터 채용 및 실습생 선발을 위한 일대일 현장 면접을 했다. 이 사업은 부산의 우수 의료 서비스와 외국인 환자를 잇는 현장 실무형 통역 전문가를 양성하고, 실제 채용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폐공사-삼성전자,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맞손
대기업의 대규모 소비 프로모션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직결시킨 첫 번째 '민간 협력형 상생 소비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조폐공사는 그간 축적한 모바일 플랫폼 운영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의 일괄 지급과 내역 관리, 환수 등 전반적인 플랫폼 시스템 운영을 전담한다.삼성전자 제품 구매 고객은 행사 조건에 따라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을 편리하게 지급받은 뒤, 이를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이번 협력의 가장 큰 특징은 소비 혜택이 일회성 판촉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안에서 다시 순환하도록 설계됐다는 점이다. 당시 신용카드 사용 증가분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 상생페이백 사업은 총 1170만 명의 국민이 참여해 1조3000억 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에서 소비하는 등 확실한 경기 부양 효과를 거둔 바 있다.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대기업의 소비 혜택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상생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플랫폼을 고도화해 공공과 민간의 소비지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공공 디지털 플랫폼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30년까지 국가정원 2배·민간정원 3배로"...산림청, 3차 정원진흥계획 발표
인구감소지역의 지방정원은 전문 컨설팅을 통해 지역 브랜드로 육성하는 한편,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한다. 매년 3곳씩 탄소흡수원 정원 모델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력도 높인다.도심 속 녹색 인프라도 대폭 확충한다. 현재 2곳인 국가정원은 '5극 3특' 기준에 맞춰 오는 2030년까지 4곳으로 늘리고, 장기적으로 15곳까지 확대한다. 생활정원 500곳을 추가 조성하고, '정원도시' 40곳을 새로 지정해 지역 관광 지도를 바꾼다는 계획이다. 정원 방문 예약·결제를 통합한 원스톱 플랫폼도 오는 2030년까지 구축한다.정원 문화 대중화와 '한국 정원(K-Garden)'의 세계화도 추진한다.
대구농협, 폭염 속 무더위 쉼터 운영
이인희 본부장은 "폭염 속에서 농협은행은 영업점이 단순 금융공간을 넘어 주민 누구나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안전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의 곁에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든든한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농협은행 무더위 쉼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뿐만 아니라 어르신, 취약계층, 외부 활동 중인 주민들도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방시설과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시원한 물 제공 △폭염 예방수칙 안내 △보이스피싱 무료보험 가입 안내 등 생활밀착 서비스도 병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차가원 '원헌드레드'·관계사 '임금체불' 노동부 전수감독 착수
민광제 서울강남지청장은 "최근 경영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해당 기획사 노동자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노동자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임금이 제대로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강남지청은 개별 진정 사건 처리와 병행해 임금체불 피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전수감독을 전격 실시했다. 서울강남지청은 이번 전수조사·감독을 통해 해당 기획사의 자금 흐름과 지급 여력 등을 면밀히 파악해 노동자들이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급받을 수 있게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월드컵 광화문 응원 대중교통 이용 폭염 대비 당부
서울시는 오는 12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6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경기 대한민국 체코전 응원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0일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는 조별리그 경기가 오전 11시에 열리는 만큼 출근 시간대와 맞물리면서 광화문광장 일대와 세종대로, 종로 일대 주요 도로와 인근 지하철역, 버스정류장에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광화문과 종로 일대로 출근하는 시민들은 평소보다 여유 있게 이동 계획을 수립하고 대중교통 이용 등 교통 혼잡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베, 탱크로 밀어버려야" 발언한 최욱, 시민단체에 경찰 고발당했다
최씨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방송에서 "온라인상에 있는 일베는 확실히 범죄화해야 하고, 우리 제도에서 이런 것들(일베)을 계속 놔두니까 재미가 되고 문화가 되고 이게 양지로 올라오는데 이놈들이 아주 동경하는 게 전두환"이라면서 "그 식으로 온라인상에서 탱크로 밀어버려야 한다"고 언급해 논란이 됐다. 시민단체가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이용자들을 향해 '탱크로 밀어버려야 한다'고 발언한 유튜브 채널 '매불쇼' 진행자 최욱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서민위는 고발 이유에 대해 "스타벅스 마케팅의 '탱크데이' 표현을 둘러싸고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 이후, 정부까지 동원된 스타벅스코리아 불매운동으로 기업에 엄청난 손실을 가져온 사실에 비춰볼 때 피고발인들의 '전두환처럼 탱크로 밀어버려야 된다'는 발언과 '몽둥이' 표현은 부적절하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양말 벗으라"·"신발 벗어라"…잠실 시위대 사적 수색 논란
자전거21은 시위대가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내 사무실이 있다.그러나 일부 시위 참가자들은 "확인을 해달라", "자전거 타기에 불편해 보이는데요? "라며 여성의 말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여성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기 위해 가방까지 직접 열어 내부 물품을 보였지만, 검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왕사남' 엄흥도 선생 울산 유적지 관광지로 체계적 관리된다
원강서원은 1799년(정조 23) 울산에 거주하던 엄흥도의 후손들과 울산 지역 유림의 공의에 따라 당시 울주군 온산 대정리에 '원강사'라는 이름으로 건립되었다. 이후 1817년(순조 17) 원강서원으로 승격되었다. 여수당 안에는 김구 선생이 친필로 쓴 '여재당(如在堂)' 현판도 볼 수 있다.충의문 왼편에는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0호로 지정된 원강서원 묘정비와 비각이 있다.
시위대 검문에 "시진핑 개XX" 인증…대한체육회 또 출근 못해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 집회에서 대한체육회 직원들의 출입을 놓고 갈등이 벌어져 경찰이 대화로 설득하고 있다. 김지은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 집회에서 한 시위 참가자가 '시진핑 개XX' 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 김지은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한 출입구 앞을 밤새 막고 있던 시위대의 흔적. '스탑 더 스틸(Stop the Steal)' 등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팻말 등이 놓여있다. 하지만 이에 반대하는 시위 참가자들이 "노트북을 가지고 들어가겠다고 하는데, 전산조작이 일어날 수 있다", "부정선거 증거가 훼손될 것"이라고 강하게 맞서며 곳곳에서 말싸움이 벌어졌다. ", "지령 받은 것 아니냐"고 공격적인 질문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에 '대진연'으로 몰렸던 한 여성은 "시진핑 개XX. 내가 대진연 입니까?" 하지만 출입에 반대하는 참가자들이 "함께 들어갈 사람을 누가 정하느냐.
"좋아한다고 했는데 거절?"…호감 표한 미용실 직원 노리고 주차장 '못 테러'
미용실 직원에게 호감을 표현했다가 거절당하자 해당 직원의 차량을 노리고 주차장에 수차례 못을 뿌린 4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3월 11일 오전 10시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미용실 주차장 주변에 못 여러 개를 뿌려 미용실 직원 B씨의 벤츠 차량 타이어를 파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같은 해 2월부터 4월까지 해당 미용실 주차장에 여러 차례 못을 뿌린 것으로 드러났다.
치우고 또 치워도…3만 명 잠실 시위 인파에 '쓰레기 대란'[뉴스럽다]
개표소로 투표함이 이동한 이후 시위대는 이곳으로 집결했다.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에는 지난 주말 사이 비공식 추산 3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렸다. 일부 시민들은 자발적인 정화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올림픽 공원은 사업장 내 폐기물 대상이어서 자체적으로 쓰레기 처리를 하고 있다. 일부 송파구에서 판매하는 종량제에 담긴 쓰레기는 송파구청 쪽에서 담당해서 처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체육진흥공단 등과 협의해 시민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북도지사 인수위 출범…청사진 마련 착수
이원택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는 도민께 약속드린 전북 대도약 청사진을 완성하는 첫 출발점"이라며 "재생에너지와 피지컬AI, 새만금 미래산업, 도민 체감성장 등 핵심 과제를 꼼꼼히 점검해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10일 공식 출범했다. 인수위는 재생에너지와 피지컬AI, 호남·제주 메가시티, 200조 AI반도체 인프라 구축 등 핵심 공약을 추진할 5개 분과, 3개 특별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
스토킹 가해자 위치 실시간 공유…경찰·법무부 대응시스템 구축
실제 신청 건수는 2024년 325건에서 지난해 858건으로 늘었고, 올해는 4월까지 962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다만 경찰의 112시스템과 법무부의 위치추적시스템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면서 현장 대응에는 한계가 있었다. 양 기관은 올해 총 42억3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연계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예산은 경찰청 33억900만원, 법무부 8억9400만원이다.시스템이 연계되면 법무부 위치추적관제센터가 통보한 경보가 112시스템에 자동 접수되고 출동 지령이 내려진다.
전북교육감직 인수위 출범…학생 성장 우선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10일 공식 출범했다. 이어 "당선인의 권한보다 책임의 무게를 먼저 생각하겠다. 인수위는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에 따라 12명 이내로 구성되며, 오는 7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전국 모텔 돌며 '010 번호 변작기' 설치…노쇼 사기 관리책 구속송치
이들은 해외에 근거지를 둔 피싱 조직으로부터 '발신번호 변작 중계소' 운영 지시를 받은 뒤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 각지 모텔에 번호 변작 중계기를 설치·운용하며 '노쇼 사기' 수법으로 피해자 39명에게서 약 11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일당은 텔레그램·위챗 등을 통해 상선 지시를 받고 경기 구리시, 충남 천안시, 경남 거제·창원시, 강원 강릉시, 울산 등 모텔에 1주일 간격으로 투숙하면서 대포폰 136대와 유심칩 395개를 이용해 번호 변작 중계소를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각지 모텔을 옮겨 다니며 전화번호 변작 중계소를 설치하고 이른바 '노쇼 사기'를 벌여온 관리책 2명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대 총학생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시국선언 동참
지난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규탄에 전북대학교 총학생회가 목소리를 보탰다. 이들은 "투표용지 부족으로 참정권이 침해받는 사태가 일어났다"라며 "대의민주주의와 선거 시스템에 불신을 일으킨 것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북대 총학생회는 6·10 민주항쟁 기념일인 10일 참정권 침해를 규탄하는 시국선언에 나섰다.
호감 거절했다고 미용실 주차장에 못 뿌린 40대
A씨는 지난 2025년 3월11일 전주시 완산구 한 상가 주차장에 못을 뿌려 미용실 직원 B씨의 승용차 타이어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미용실 직원 차량 타이어를 훼손하기 위해 주차장에 못을 뿌린 4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미용실 고객이었던 A 씨는 직원 B씨에게 호감을 표현해 왔지만 이를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고 못을 뿌렸다.
"밤새 문 지킨다" 시위 일주일째...모기장까지 등장한 잠실 개표소
참가자들은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등의 구호를 외쳤다. 시위 참가자들은 김밥과 라면, 초콜릿 등으로 끼니를 해결했고, 더위를 피하기 위한 양산과 냉방용품도 곳곳에 놓였다. 밤샘 시위 참가자를 위한 핫팩, 방충제, 모기장까지 등장했다. 경기장 인근에는 커피차뿐 아니라 성조기 현수막을 단 대형 냉방 버스 4대도 배치됐다. 이날 오전 대한체육회 직원들이 경기장 내부 사무실 출입을 시도했지만, 일부 참가자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결국 발길을 돌렸다. 현장에서는 "업무를 보러 온 사람은 들여보내야 한다"는 의견과 "개표소 내부 출입은 절대 안 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섰다.
세계유산 장성군 필암서원서 조선시대 과거시험 재현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장성 필암서원에서 오는 10월 조선시대 과거시험이 재현된다. 이번 과거시험 재현 행사는 장성 출신 김인후 선생의 문과 급제와 호남 유일의 문묘 배향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조사업기관인 (사)필암서원산앙회가 주관한다. 10일 장성군에 따르면 선비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 중인 'K-선비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월 3일 필암서원에서 '2026년 문불여장성 과거시험 재현 행사'를 연다.
"몸이 먼저 움직였다"…카페 문 박차고 나간 간호사들, 쓰러진 시민 구해 [따뜻했슈]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제주 하늘길 축소에 면세점도 움직였다… JDC, 항공편 확대 서명 동참
제주 하늘길 공급 축소 문제가 관광업계 전반의 현안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JDC면세점이 제주 항공편 확대 서명운동에 동참한다. JDC 임직원을 비롯해 자회사인 제이디씨파트너스, 면세점 입점업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제주 항공편 확대 필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면세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한다. JDC면세점은 매장 안팎에서 서명운동 취지를 알리고 제주 관광객과 도민이 항공 접근성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항공편 확대 요구는 관광업계만의 이해관계로 보기 어렵다.
울산 성인 PC방 발판 삼아 전국 확산 노렸던 도박사이트 경찰에 덜미
울산경찰청은 33억 원 규모의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도파민'을 운영한 일당과 성인 PC방 업주 등 21명을 검거하고 총책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수사에서 PC방 18곳을 단속해 현금 5000만 원, 스마트폰 39대, PC 132대를 압수했으며 탈루 소득 22억 원 상당의 과세자료를 국세청에 통보했다. 울산경찰청은 아울러 공인중개사가 불법 업소를 알선할 경우 방조범으로 처벌될 수 있다는 안내문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발송했다.
지역 출판, 공공 자산으로 조명… 제주서 전국 도서전 열린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활의 기록을 책으로 이어 온 지역출판의 가치를 조명하는 전국 단위 도서전이 제주에서 열린다.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와 기록이 개인의 창작물에 머물지 않고 공동체의 기억과 문화 자산으로 쌓이는 과정을 보여주겠다는 취지다.지역출판은 지역의 언어, 역사, 인물, 생활문화, 장소성을 기록하는 통로다. 천인독자상은 국내 대표 지역출판상으로, 지역출판물이 지닌 기록성과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해 왔다.제주 콘텐츠를 다루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제주4·3과 제주 로컬문화를 주제로 한 저자 북토크가 진행된다.
제주 오름 물들이는 산수국… 한란전시관서 70점 만난다
초여름 제주 오름과 계곡을 물들이는 산수국을 실내에서 가까이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산성 토양에서는 파란색, 염기성 토양에서는 분홍색, 중성 토양에서는 보라색 계열로 나타난다.이번 전시에서는 제주 자생 산수국을 비롯해 변이종과 원예종 등 70여점이 선보인다. 관람객은 산수국의 꽃색과 형태를 비교하며 식물의 생태적 특성을 살펴볼 수 있다. 야외에서 스쳐 지나가기 쉬운 자생식물을 전시 공간에서 천천히 관찰할 수 있다는 점도 이번 전시의 장점이다.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신영재 홍천군수 민선9기 군정준비위 출범...5대 공약 구체화
재선에 성공한 신영재 홍천군수가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5대 공약을 구체화할 군정 준비위원회를 가동했다.홍천군은 10일 민선9기 군정 준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위원들은 위촉식 직후 첫 회의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준비위원회는 민선9기 홍천군정의 핵심 비전과 정책 목표를 세우는 작업에 착수한다. 아울러 신 군수가 지방선거에서 내건 5대 핵심 공약의 조기 실현을 위한 세부 이행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역량을 모은다.
인천도시공사,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사업성 검토 AI 기반 무료 지원
공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사업성을 충분히 검토해 사업 추진 여부를 보다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 초기 사업의 불확실성 해소와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 및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과거 사업성 검토의 경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AI 기반 분석시스템을 활용하면 다양한 사업 조건과 지역 특성에 맞게 신속하고 정밀한 사업성 검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무료 사업성 분석을 지원하게 됐다. 공사는 접수된 대상지 가운데 10개소를 선정해 무료 사업성 분석을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 수요가 많을 경우 접수 순서 등을 고려해 우선 선정한다.
강릉단오제 15일 개막...'풀림'의 치유 축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가 '풀림'을 주제로 치유와 활력을 전하는 여드레간의 축제로 막을 올린다.10일 강릉시와 강릉단오제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강릉단오제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강릉 남대천 행사장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이다.주제는 '풀리니, 단오다'다. 동해안 강릉단오굿과 남해안별신굿을 결합한 'The 강남'은 서로 다른 지역의 굿이 만나 하나의 서사로 '풀림'의 의미를 넓힌다. 호남을 대표하는 국가무형유산 '진도씻김굿'은 망자의 한을 씻어 극락왕생을 돕는 천도의례로 죽음을 문화적으로 풀어내는 또 다른 '풀림'을 보여준다.글로벌 축제다운 변화도 더해진다.
이재명 캠프 관계자들 '김용 재판서 위증 종용' 혐의 무죄
다만 박씨의 위조증거 사용혐의에 대해선 유죄로 판단하고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모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박씨와 서씨는 2022년 이 대통령의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을 지냈다.
모스탄, 출국정지 소송서 재판부 기피 신청…판사는 공수처에 고발
이날 본안 심리는 진행되지 않은 채 변론기일은 연기됐다.탄 교수 측은 재판 후 들과 만나 "탄 교수는 현재 잠실에서 부정선거에 대해 항의하는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 권력에 저항하고 있다"며 "출국을 막겠다는 것은 마땅히 누려야 하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도전이며 한미동맹과 국익을 해치는 범죄행위"라고 말했다.이재명 대통령의 소년원 수감 내용이 근거가 있냐는 질문에는 "소년 사건은 폐기가 원칙이기 때문에 그것을 일반 국민에게 입증하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한국계 미국인인 탄 교수는 지난해 6월 미국 워싱턴DC 내셔널프레스빌딩에서 열린 회견에서 이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강력범죄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앞서 경찰은 지난달 29일 탄 교수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탄 교수가 수사에 응하지 않자 법무부에 출국정지를 요청했고 법무부는 지난 1일 출국정지 조치를 내렸다.이후 탄 교수는 출국정지 처분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지만 재판부는 "이 사건 신청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염려가 있다"며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
춘천시, 독거노인 3000명에 제철 농산물 세 차례 지원
춘천시가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한 밥상을 위해 춘천산 제철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1만7690명에게 농산물 꾸러미 9만5300개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장보기와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의 영양 불균형을 덜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2019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한전KPS, 수요 맞춤형 사회공헌 '국민행복나눔터' 확대 운영
10일 한전KPS에 따르면 지난 2024년부터 시행 중인 '국민행복나눔터'는 매달 수요 기관들의 사회공헌 사업 제안을 접수해 대내외 전문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달하는 민관공 협업 복지모델이다. 전력 설비 정비 전문 회사인 한전KPS가 지역 사회와 직접 소통하고 협업하는 수요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국민행복나눔터'를 확대 운영한다. 관련 예산도 지난해 3억원에서 올해 6억원으로 대폭 증액해 지역 사회 곳곳에 세심한 도움의 손길이 촘촘하게 전달되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 로컬맛집, 밀키트로 전국 유통 도전… 엠엠컨설팅연구소 엑스포 참가
제주 로컬맛집과 식품기업이 밀키트와 가정간편식(HMR)을 통해 온라인 판매와 전국 유통을 설계할 수 있는 컨설팅 기회가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푸드테크 세미나, B2B 바이어상담회, 스타트업 IR 피칭도 진행된다.엠엠컨설팅연구소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초청으로 별도 밀키트 컨설팅 부스를 운영한다. 제주지역 외식업체와 식품기업,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은 현장에서 밀키트 사업화 가능성을 진단받고 상품 개발과 유통 전략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엠엠컨설팅연구소는 밀키트 상품화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국내 맛집과 식품기업 1000곳 이상을 대상으로 밀키트 상품화 컨설팅을 수행해 왔다.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주요 플랫폼과 외식업·식품기업 대상 밀키트 교육과 컨설팅도 진행했다.상담은 제주 로컬 식재료와 매장 인기 메뉴를 밀키트·HMR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브랜드 전략, 포장 디자인, 상세페이지 구성, 온라인 판매 채널, 유통 확장 방안도 함께 다룬다.밀키트 시장에서 중요한 과제는 맛집 메뉴를 포장 제품으로 옮기는 데 머물지 않는다.
강삼영 강원교육감 인수위 출범...주민직선 5기 강원교육 준비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모두가 빛나는 강원교육'을 내걸고 주민직선 5기 교육 준비에 본격 나섰다.1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춘천교육문화관 본관 현관에서 현판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한미 동맹 해치는 행위" 모스 탄 교수 측 재판부 기피신청
부정선거 등을 주장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를 받는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출국정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재판부 기피신청을 냈다. 탄 교수는 취소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냈고, 지난 4일 재판부는 출국정지 처분을 유지해 얻는 공공복리가 탄 교수의 손해보다 크다는 이유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작년 7월 탄 교수를 이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한 경찰은 탄 교수가 6·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달 28일 한국의 부정선거를 감시·검증하겠다며 입국하자 출석을 요구했다.
‘통신 먹통’인 대형 재난 현장서 ‘소방관 통화’ 우선 연결된다
이용자가 일시에 몰리면서 통신 장애가 발생하는 대형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의 통화가 우선 연결되는 서비스가 본격 시행된다. 소방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 3사가 추진한 긴급구조 통신 우선 전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는 대형 재난 현장에서 통신 수요가 폭증하는 상황에서도 현장 소방대원의 통신이 우선 전송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주 수산물 사면 최대 2만원 환급… 전통시장 소비 살린다
제주 전통시장에서 국산·원양산 수산물을 사면 구매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원물이 70% 이상 들어간 가공품도 포함된다.도민과 관광객은 행사 기간 구매한 영수증을 합산해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구매액이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이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받는다.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주면 재방문과 추가 소비를 유도할 수 있어 시장 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제주도는 보고 있다.제주도는 올해 설 명절에도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당시 환급 실적은 약 4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정선군, 공공형 계절 근로자 공동숙소 신동읍 예미리 일원에 조성
강원 정선군은 최근 신동읍 예미리 일원에 조성한 ‘공공형 계절 근로자 공동숙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공동숙소에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 41명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제자 상대로 성범죄·성착취물 제작한 30대 교사···항소심도 징역 5년
중학생 제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고 성착취물까지 제작한 교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경북지역 한 중학교 교사였던 A씨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체육관 사무실과 자신의 집 등에서 제자를 상대로 유사 성행위를 하거나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역류에 뚜껑 열려도 보행자 추락 방지.. 울산서 맨홀 교체사업 활발
10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노후 콘크리트 맨홀을 뚜껑 안쪽에 추락 방지 기능이 추가된 맨홀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울산에서 맨홀 덮개 파손 및 이탈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락 방지 시설 설치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1억원을 들여 일산해수욕장 일대 하수 맨홀 80곳에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해 호응을 얻었다.
"노화 방지 효과 설명하더니, 정체는 AI 가짜의사"…81억 챙긴 업체 '덜미'
유튜브 등으로 건강 정보를 소비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의사 가운을 입고 건강 정보를 설명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식품표시광고법'은 의사·약사·대학교수 등이 제품을 추천하거나 보증하는 내용의 광고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체육관·집에서 몹쓸 짓... 중학생 제자에 유사 성행위한 교사 '징역 5년'
10일 대구고법 형사2부(부장 원호신)는 중학생 제자에게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미성년자의제유사강간 등)로 기소된 교사 A(30대)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 형량인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는 원심의 법령 적용에 일부 오류가 있다고 판단해 원심 판결을 파기했으나, 형량은 원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측이 형사 공탁금을 완강히 거부하며 처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피고인과 피해자의 관계 등에 비추어 죄질이 나쁘고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중국 경찰이냐" 조롱당한 그 경찰관이 올린 글…"경권은 어디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 투입됐다가 시위 참가자들에게 조롱과 욕설을 들은 현직 경찰관이 경권 회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2기동단 경비과장인 김민규 경정은 전날 경찰청 내부망에 '경권은 어디로'라는 제목의 글을 실명으로 게시했다.김 경정은 지난 5일 시위 현장에서 시위대에 둘러싸인 채 "무전 해봐라", "왕따냐" 등 모욕을 당하는 영상이 퍼지며 '중국 경찰'이라는 허위사실이 유포된 당사자다.그는 이 글에서 "추락한 교권 회복을 위해 교사들은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의 인권과 자존심이 어느 수준에 있는지, 그리고 필요 이상으로 추락했다면 이를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 스스로 고민해봐야 할 시점"이라고 적었다.김 경정은 이번 시위 현장에 대해, 참가자들에겐 성공적 집회일 것이라며 "큰 실책이던 서부지법 사태를 넘어 미신고 집회이면서도 소요나 큰 폭력으로 번지지 않고 가시적으론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이며 지금까지는 당국의 제지를 거의 받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적었다.그러나 동시에 "이 과정에서 이뤄지는 소규모의 불법과 일탈 행위는 대부분 교정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법원, 尹 '평양 무인기 의혹' 1심 선고 생중계 불허
다만 이번 사건은 국가안전보장을 이유로 판결 이유와 주문 부분의 중계가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을 고려해 허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 혐의 재판은 국가 안보와 관련된 기밀 사항을 다루는 만큼 그동안 공판이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과 검찰이 기소한 윤 전 대통령의 8개 재판 가운데 1심 선고가 중계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은 북한을 군사적으로 도발해 12·3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2024년 10월쯤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하는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선거인 명부부터 공보물 작업까지 다 떠맡기고···총알받이·욕받이 더는 못한다” 공무원 노조 ‘폭발’
그러면서 “부정선거론자들의 억지 주장에 휘둘려 폐쇄회로(CC)TV 설치 등 보여주기식 대응에 몰두하느라 정작 투표구별 선거인 수 산정 같은 가장 기본적 책무마저 방기했다”고 지적했다. 공무원노조는 이번 사태를 “예견된 참사”라고 봤다. 이어 “선관위는 현장을 전혀 모르고, 아무것도 통제하지 못하고, 사고가 터지면 책임을 회피한다”며 “이번 사태는 그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건”이라고 했다. 그는 “그동안 수차례 잘못된 선거제도에 대해 개선 요구사항을 이야기했지만, 선관위에선 인력과 예산을 핑계로 외면했다”며 “완전한 선거시스템을 개선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공공예식장 예약 7배 증가"...서울시, 12~13일 '서울결혼페스타' 개최
서울시가 신혼부부들의 결혼 비용 경감을 위해 조성한 공공예식장 이용 건수가 시행 첫해에 비해 7배 넘게 늘어났다. 관심이 적었던 첫해에 비해 7배 넘는 부부가 예식을 올리고 있다.행사장 메인 무대에서는 양일간 하루 1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시연 행사를 선보인다. 야외결혼식 연출 및 진행 방법, 결혼 준비 단계별로 필요한 사항 등을 상담할 수 있다. 서울가족센터 부스에서는 예비부부, 신혼부부 등 가족 대상 종합상담이 가능하다.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부스에서는 '미리내집'등 주거정책과 청년·신혼부부 대상 지원사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청년 영테크 부스에서는 합리적인 재정 계획 수립과 결혼 이후 가계관리 팁 등 금융 기초 컨설팅을 제공한다. 결혼 준비부터 신혼생활, 주거·재정 정보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서울시,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6개사 셀트리온·대원제약과 맞손
대·중견 제약사가 필요로 하는 신약 파이프라인 및 혁신 기술을 유망 스타트업과 공동 개발하거나 기술이전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초고속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2기 '바이오미'는 셀트리온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대원제약 3기'는 약물전달기술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2개사(옴니아메드, 큐리오사바이오사이언스)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12일 협약을 체결한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폭발한 공무원들…"개선 없으면 선거 사무 거부"
공무원노조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선거 관리 업무에 지방공무원을 동원하는 구조를 개선하지 않을 경우 향후 선거 사무를 거부하겠다고 밝혔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십 년간 '대행사무'라는 명목으로 중앙에서 권한만 쥐고 선거 현장의 핵심 업무와 사고 책임은 지자체 공무원에게 떠넘겨온 기형적 구조가 이번 참사의 핵심 원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해준 전공노 위원장은 이날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우리는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 제도가 무너지는 현실을 목도했다"며 "잘못된 선거 제도와 시스템 아래에서 공무원 노동자들은 더 이상 선거 업무에 함께할 수 없음을 밝힌다"고 말했다.그는 "공무원노조는 수년간 잘못된 선거 제도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지만 중앙선관위는 인력과 예산을 핑계로 외면해 왔다"며 "이제 정부와 국회도 문제를 인식한 만큼 확인과 점검 조치를 통해 완전한 선거 시스템으로 개선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했다.김병철 서울지역본부 송파구지부장은 "투표소 설치해 주고, 사람 구해 주고, 공보물 밤샘 작업해 주고, 장비 점검해 주고, 모의시험해 주고 선거 때만 되면 선거라는 전쟁터에 총알받이, 욕받이 사명감 하나로 다 해 줬다"며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과 책임을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뒤집어씌우고 공무원들이 손가락질 받는 동안 선관위는 뒤에 숨어 있었다"고 비판했다.이에 전공노는 현행 대행사무 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516로' 명칭 유지 가닥… 제주 현대사 기억 논쟁은 남았다
제주 현대사 기억 논쟁으로 번졌던 '516로' 도로명이 현행 유지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 때문에 도로명이 특정 정치적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는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반면 오랫동안 생활 주소와 도로 이름으로 쓰여 온 명칭을 바꾸면 주민과 사업자가 감당해야 할 불편이 크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았다.제주도는 올해 초 516로 명칭 문제를 공론화 절차에 올렸다. 3월에는 516로 주소사용자가 많은 아라동과 영천동에서 주민설명회 2회가 진행됐고 100여명이 참여했다.설문조사에서도 유지 의견이 우세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4월 도민 설문에는 369명이 응답했다. 제주도 설문에서도 현행 유지를 택한 응답자들은 주소 사용 혼선과 행정적·경제적 부담을 주요 이유로 들었다.지역별로는 서귀포시에서 유지 의견이 제주시보다 높았다. 실제 주소를 오래 써 온 주민일수록 변경에 따른 생활 불편을 더 크게 본 것으로 풀이된다.변경 의견도 분명했다. 516로 명칭 문제가 생활 편의만의 문제가 아니라 역사 인식과 공공 기억의 문제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행정 절차상 도로명 변경은 쉽지 않다. 여론조사에서 변경 의견이 존재하더라도 법정 절차를 충족하지 못하면 행정적으로 도로명을 바꾸기 어렵다.이번 조사 결과를 전체 주소사용자 기준으로 보면 변경 동의 규모는 더 작아진다. 주소사용자 1238명 가운데 추가 설문에 응답한 변경 찬성자는 62명이다.
“왕따냐” “무전 해봐라” 잠실 시위대 조롱·폭언 시달린 경찰관 “어디까지 추락하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출입구 앞에 경찰관들이 서 있다.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 투입됐다가 시위 참가자들의 조롱과 욕설에 시달린 현직 경찰관이 경권 회복을 호소하는 글을 내부망에 올렸다. 10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2기동단 경비과장인 김민규 경정은 전날 경찰청 내부망에 ‘경권은 어디로’라는 제목의 글을 실명으로 올렸다. 김 경정은 지난 5일 시위 현장에서 시위대에 둘러싸여 “왕따냐” “무전 해봐라” 등 모욕을 당했다. 김 경정의 아내는 SNS에 악플을 단 이들을 고발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불이선란도'로 여름 맞이 준비하는 대구간송미술관
대구간송미술관 관계자는 "전시 종료를 한 달여 앞둔 기획전 '추사의 그림 수업'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추사의 대표작 '불이선란도' 역시 대구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작품인 만큼 이번 관람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획전 '추사의 그림 수업'에서는 추사의 대표작이자 말년의 예술적 경지를 보여주는'불이선란도'(보물)를 대구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상설전시실은 지난 5월 28일 회화를 중심으로 전시를 개편하고 여름의 정취를 담고 있는 작품들을 새롭게 선보이는 중이다.
특검, '계엄 정당화 메시지' 신원식 전 안보실장 '첫 조사'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 특검팀이 '계엄 정당화 메시지' 의혹과 관련해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을 10일 소환했다.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신 전 실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신 전 실장은 '미국 등 우방국에 계엄 정당화 메시지를 전파했다는 혐의를 인정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았나' 등 질문에 답하지 않고 곧장 조사실로 향했다.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직후 신 전 실장과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통해 미국 등 우방국에 비상계엄이 정당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하라고 지시했다고 의심하고 있다.당시 메시지에는 '이번 조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것이다', '국회가 탄핵소추, 예산 삭감 등으로 행정부를 마비시키고 대한민국 헌법 질서의 실질적 파괴를 기도한 것에 대응해 헌법 테두리 내에서 정치적 시위를 한 것이다.
차 없는 거리로 걷기 확산… 제주 건강정책 전국 우수사례 선정
제주특별자치도의 범도민 걷기정책이 전국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차 없는 거리 걷기' 정책은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비만예방관리 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도심 도로를 차량 통행 공간에서 보행 공간으로 바꿔 도민이 자유롭게 걷도록 한 방식이다. 제주도는 걷기정책 확산을 위한 조례 제정, 민관 협업 기반 거버넌스 구축, 도민 참여형 걷기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함께 추진했다. 제도와 현장 프로그램을 연결해 생활 속 걷기 문화를 넓히는 구조를 만든 셈이다.건강지표도 개선 흐름을 보였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민 걷기 실천율은 2023년 41.0%에서 2025년 49.9%로 8.9%p 상승했다. 비만 관리가 의료기관 진료나 개인 운동에만 머물 경우 참여 폭이 제한될 수 있다.
공인중개사가 영업 총판···울산경찰, 성인PC방에 도박프로그램 유통한 일당 검거
3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와 성인 PC방 업주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지난 4월 중순부터 성인 PC방에 도박 프로그램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일당이 적발되기까지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3주간 판돈이 약 33억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초 성인 PC방을 단속하다가 A씨 등이 연루된 조직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였다.
'中 경찰' 조롱 경찰관 "우리 인권과 자존심 수준 고민할 시점"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 투입됐다가 일부 시위 참가자로부터 조롱과 욕설을 들은 현직 경찰관이 경찰 내부망에 글을 올리고 "추락한 경권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2기동단 경비과장인 김민규 경정은 전날 경찰청 내부망에 '경권은 어디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일부 시위대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찾은 시민 소지품을 수색하고 취재진이나 경찰을 향해 폭언, 폭행을 하는 상황을 거론한 것이다.
부암동 은행나무 훼손 논란에···종로구, ‘아름다운 나무’ 지정 추진
서울 종로구가 제초제 투입으로 고사 위기에 처한 부암동 은행나무를 ‘종로구 아름다운 나무’로 지정해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종로구는 부암동 환기미술관 담벼락 밖 사유지 도로에 있는 은행나무를 되살리기 위해 토양 오염 정밀검사와 아름다운 나무 지정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종로구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은행나무 주변 토양 시료를 채취하고 제초제 성분 잔류 여부를 분석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은행나무를 아름다운 나무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 구는 생태·문화·학술적으로 가치 있는 수목 보전·보호를 위한 아름다운 나무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름다운 나무로 지정되면 구의 책임 있는 관리가 가능해진다. 부암동 주민들과 서울환경연합은 지난달 26일 은행나무 앞에서 환기미술관 규탄 회견을 열고 미술관 측의 공개 사과와 책임 있는 복원을 촉구했다.
'내란 가담 혐의' 김명수 등 전직 군 수뇌부, 15일 구속기로
이들은 지난 2024년 12월3일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군이 투입되는 상황을 지켜보고도 이를 막지 않고 계엄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5일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참의장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김 전 의장이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린 것도 비상계엄에 관여한 정황이라고 보고 있다.
‘내란 가담 혐의’ 김명수 전 합참의장 구속심사 15일 열린다
그날 오전 11시에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오후 2시에는 정진팔 전 합참 차장, 오후 3시30분에는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진행한다.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는 전날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 출범…"민생 회복 위한 야전 상황실 되겠다"
아울러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과 인천 관련 입법 과제, 주요 투자사업 추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대통령이 지시한 ‘지방세 체납관리단 운영’, 지방정부 전담 인력 채용률 저조···8월 본격 가동
지방정부 10곳 중 1곳 정도만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에서 근무할 전담 인력 채용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정부가 자체 예산으로 기간제 근로자 채용 등 사업비를 충당해야 하는 데다, 강제성이 없어 속도가 더딘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243개 지방정부 중 체납관리단 전담 인력 채용을 마친 곳은 29곳으로 전체의 11.9%에 그친다.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는 현재 273명이다.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4조7000억원 규모인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한 전담 인력이다. 하지만 재정이 열악한 지방정부와 관련 예산을 올해 수립하지 않은 지방정부에서는 전담 인력 채용 등이 쉽지 않을 수 있다.
전남도, 7월 10일부터 해수욕장 53곳 순차 개장
전남도가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45일간 전남지역 53개 해수욕장을 순차 개장한다.특히 '인명사고 제로'를 최우선 과제로 현장 중심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할 방침이다.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6년 해수욕장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대책과 바가지요금·알박기 근절 방안, 이용객 편의 증진 대책 등을 중점 점검했다.협의회에는 지역 해수욕장을 운영하는 12개 시·군과 소방본부, 지방해양수산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전남경찰청 등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개장 전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 체계를 논의했다.전남도는 해수욕장별 위험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 관리 인력 411명(채용 275명·기관 지원 등 136명)과 구조장비 등 안전시설 3400여대를 사전에 확보해 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또 개장 기간과 폐장 후 2주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제주 체납관리단 14명 채용… 지방세 이어 세외수입까지 관리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을 함께 관리할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 도내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하며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이 없어야 한다. 올해는 기존 체납 관리 인력 15명을 포함해 모두 29명이 체납 관리 업무를 맡는다.주요 업무는 체납자 유선·방문 안내, 납부 독려, 실태조사,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 등이다.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따로 관리하면 체납자 정보와 현장 확인이 분산될 수 있다. 제주도는 부서별 체납 업무를 현장 인력과 연결해 체납 실태를 더 촘촘히 파악한다는 방침이다.제주도는 올해 운영 결과를 분석해 내년에는 체납관리단 운영 기간을 6개월로 확대할 계획이다.
AI 가짜 의사 내세워 “10년 어려진다”···81억원어치 판 식품업체 적발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가짜 의사를 내세워 일반 식품을 ‘역노화’ 식품인 것처럼 광고·판매한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AI로 만든 가짜 의사를 등장시켜 일반 식품을 허위 광고한 혐의(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로 유통업체 A사 관계자들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 A사와 사업본부 대표 B씨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제 존재하지 않는 성형외과 의사를 만들어 광고에 등장시켰다.
소방 통신, 재난 현장서 일반 사용자보다 우선 연결된다
대형 화재나 복합재난 현장에서 통신망이 혼잡해져도 소방대원의 단말기가 우선 연결되는 서비스가 국내에서 처음 도입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아래 기술 개발을 거쳐 소방전용 단말기 1만8600여대에 국내 최초로 우선접속 기능을 적용하게 됐다. 복합적인 대규모 재난이나 일시적인 통신망 혼잡 상황에서도 소방 단말기의 신호가 우선 전송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했다.서비스가 본격 적용되면 재난 현장의 지휘·통제 통신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독]가수 이랑, ‘노래 검열 의혹’ 손배소 승소…“예술인 인격 침해”
윤석열 정권 시절 행정안전부가 가수 이랑씨의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공연 곡을 검열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법원이 정부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행안부는 “주최기관이 공연에 개입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고 주장해왔지만, 법원은 “정당성이 없는 불법행위”라고 판단했다. 공연대행업체 A사에 대해서는 “강 감독에게 1000만원, 이씨에게 700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이 소송은 행안부가 2022년 10월 부산에서 열린 제43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공연 예정이었던 이씨의 노래 ‘늑대가 나타났다’를 문제삼은 게 발단이 됐다. 재단 측은 공연을 약 3주 앞둔 시점에 공연 총연출을 맡았던 강 감독에게 “행안부 윗선에서 노래 교체를 원한다”며 해당 노래를 공연 목록에서 빼달라고 했다. 강 감독과 이씨는 이를 거절했지만 행안부 요구가 계속되자 공연에서 하차했다. 법원은 이들의 주장을 대부분 받아들였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훼손시 형사처벌..평화의 소녀상 실태조사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부인하거나 왜곡하는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형사처벌이 가능해진다.10일 성평등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법률과 관련 하위법령이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법 시행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역사왜곡 행위에 대해 국가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평화의 소녀상 등 추모조형물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은 오랜 기간 피해 사실을 증언하며 진실을 알리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전해왔지만, 최근까지도 피해 사실을 부인·왜곡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가 지속되어 왔다.특히 평화의 소녀상 등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한 조형물에 대한 훼손·모욕 행위가 반복되면서 피해자와 유족의 정신적 고통은 물론 사회적 문제가 되어왔다.이번 법 시행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에 대한 허위사실을 신문·방송·인터넷·전시·공연·토론회·기자회견 등의 방법으로 유포한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게 된다.
코레일, 옛 서울역에서 '철도문화전' 개최
또한 철도로 연결된 춘천, 하동, 영주, 대전 등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오늘의 행선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직장인과 학생의 관람 편의를 위해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전시 마지막 날인 8월 17일은 정상 운영한다.한편, 코레일은 개막 전날인 10일 오전 옛 서울역 중앙홀에서 철도·문화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코로나 세대의 ‘학습 결손’…문해력 낮아지고 격차는 더 벌어졌다”
코로나19 대유행기를 겪은 학생들의 문해력이 이전 세대보다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부 차원의 연구가 나왔다. 코로나19로 인한 가정경제의 어려움이 학업 격차를 더 확대하는 양상도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가 학생들의 학업과 정서, 신체 건강 등에 미친 영향을 추적하기 위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됐다. 입학 당시 코로나19로 장기간 등교하지 않은 상황을 경험한 학생들이다. 보고서는 코로나19 세대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가능성에 주목했다. 2021년부터 3년간 조사에 참여한 3개 교육청 학생들을 분석한 결과 국어 교과역량 점수가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으로 진학하는 시기에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코로나19가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른 역량 격차를 확대하는 양상도 확인됐다.
위성곤 첫 민생 행보는 푸드마켓… "기부물품 물류비 지원 협의"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출범 이후 첫 공식 민생 행보로 취약계층 식품 지원 현장을 찾았다. '그냥드림'은 생계가 어려운 도민에게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사업부터는 제주시 한림읍 북부기초푸드뱅크가 추가돼 운영 거점이 4곳으로 늘었다.위 당선인은 현장에서 사업 운영 상황을 듣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성과를 확인했다. '그냥드림' 사업은 식품 지원에 머물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도민을 긴급복지와 돌봄서비스로 연결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기부 의사가 있더라도 운송비가 확보되지 않으면 실제 지원으로 이어지기 어렵다.
필로폰 4만명 투약분 제주에 밀반입한 중국인에 징역 5년
약 4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제주로 들여온 30대 중국인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A씨는 제주시 조천읍 한 호텔 객실에 머물며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서울까지 물건을 전달해 줄 사람을 찾는다"는 내용으로 일당 30만원짜리 아르바이트 일을 제안하는 글을 올렸다. 압수된 필로폰은 통상 1회 투여량 0.03g 기준 약 4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알려졌다. 재판에서 A씨는 가방을 가져온 것은 인정하면서도 필로폰이 있다는 사실은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가방에 마약이 들어있는 줄 몰랐다"며 고의성을 부정했다.
서울시 녹지 격차 21배…자치구별 온도 최대 6.6도 차이
폭염을 완화하는 서울시 녹지 면적의 자치구별 격차가 최대 21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지 면적에 따라 같은 날 온도 차도 지역별로 최대 6.6도까지 차이가 났다.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 서울사무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자치구별 녹지 면적과 접근성 분석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서울시 내 자치구 중 1인당 녹지 면적이 가장 큰 자치구는 종로구(75.6㎡)였다. 1인당 녹지 면적이 가장 작은 자치구는 동대문구(3.61㎡)였다. 동대문구와 영등포구는 1인당 녹지 면적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제시하는 6㎡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녹지 면적이 가장 적은 동대문구의 지표면 온도는 43.0도로 가장 높았고, 가장 온도가 낮은 곳은 강북구로 36.4도를 기록했다. 서울시 자치구별 여름 지표면 온도 차이.
경기 중부권 11개 시 오존주의보 해제
경기 중부권 11개 시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0일 오후 3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학령인구 감소 진주 봉원중, 2029년 진주중·여중으로 통폐합
(창원·진주=) 김동민 = 학령인구 감소로 전교생이 100여명 수준으로 줄어든 경남 진주 봉원중학교가 통폐합된다. 경남도교육청은 학교 규모를 적정하게 유지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추진해 온 '진주 봉원중학교 통폐합' 안건이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가결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통폐합 확정에 따라 봉원중은 준비 기간을 거쳐 2029년 3월 공식 폐교하며 인근 학교와 통합 운영된다.
질병청 "우간다 방문 후 에볼라 의심 신고 3명…모두 음성 판정"
최근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 지역인 아프리카 우간다에 방문했다가 국내로 귀국한 사람 3명이 증상 발현으로 의사환자(의심환자)로 신고됐다가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질병관리청이 10일 밝혔다. 경북 거주 60대 남성은 사업 목적으로, 20대 여성 2명은 봉사를 위해 우간다에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신고 후 관할 시도에서 에볼라 의사환자로 분류, 즉시 국가 지정 입원치료 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음성 확인 후 격리가 해제됐다.
오늘 백제보 완전 개방···10월15일까지
2021년 5월11일 오전 충남 부여군에 있는 백제보 수문이 완전히 개방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금강 백제보 수문이 10일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 완전히 개방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날 충남 부여군에 있는 금강 백제보 수문 3개를 완전히 개방한다고 밝혔다. 현재 백제보는 수문이 부분적으로 열린 상태다.
"비행기 세번 타고 왔어요"…김해공항·부산역 글로벌 아미 북적
보라색 캐리어 들고·빨간색 옷 입고 입국…일부는 호텔 예약 아쉬움 "아내는 BTS를 따라 부산으로 왔고 나는 아내를 따라 부산으로 왔다." 남편은 "BTS를 좋아하는 아내를 따라 부산에 오게 됐는데 곳곳을 관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이 세 번째 부산 방문이라고 말한 야스다 씨는 "2번은 BTS 공연 때문에 왔고 1번은 BTS로 알게 된 친구를 만나러 왔었다"고 말했다. 그는 "해운대와 광안대교를 간 적이 있는데 너무 좋아 이번에도 꼭 다시 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이 첫 방문인데 바다와 음식이 유명하다고 들었다"며 "BTS 멤버들의 고향이라 꼭 와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현장 직원은 "오전 10시에 문을 열었는데 3시간 30분 만에 1천명 가까운 방문객이 찾았다"며 "90% 이상이 외국인 관광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숙소 문제도 없었고 부산 사람들이 친절해 기분 좋게 여행하고 있다"며 "어제는 광안리를 다녀왔고 토요일 공연 이후에는 해운대와 감천문화마을도 방문할 예정이라 기대된다"고 웃었다.
전두환 정권 ‘안기부 간첩 조작’ 무기징역 피해자, 41년 만에 재심서 무죄
전두환 정권 시절 국가안전기획부 간첩 조작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고 문철태씨가 41년 만에 열린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는 10일 문씨의 반공법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재심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재심 결심공판에서 무죄를 구형했다.
광명시, 독거노인에 제철 과일바구니 전달…건강·안부 챙긴다
제철 과일은 연 3회 지원하며, 1회당 1.5~2㎏ 규모로 각 가정에 택배 배송된다.
홍성 한 중학교 근처 야적장서 화재…전교생 귀가 조치
홍성군은 "중학교 인근 패널 적치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인근 주민은 연기 흡입에 유의하기를 바란다"는 재난 문자를 보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학교 측은 화재 이후 전교생 46명을 강당으로 대피시킨 뒤 모두 귀가 조처했다. 10일 오전 11시 23분께 충남 홍성군 금마면 한 중학교 근처 야적장에서 불이 나 1시간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아동학대살해 더는 안된다”···‘생후 42일’ 영아 살해한 친부에 엄벌 촉구한 시민연대
최근 아동학대 살해 범죄가 잇따르면서 가해자에 대한 엄벌과 법안 마련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아이정원은 지난해 10월 전남 여수에서 생후 4개월 된 아동을 학대·살해한 이른바 ‘해든이 사건’을 계기로 조직됐다. 대구에서는 이날 태어난 지 42일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친부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다. 이 단체는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아동학대 중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 피해 아동 보호 체계 개선을 위한 법안 개정도 필요하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선고 공판은 다음 달로 예고됐다.
[인천소식] 인천경찰청, 장마철 앞두고 풍수해 우려 지역 점검
인천경찰청은 10일 장마철을 앞두고 피해 우려 지역에서 현장 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마카오 원정 도박' 법주사 전 주지, 징역형 집유
거액의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법주사 주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2015년 5월부터 2019년 9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카지노에서 47회에 걸쳐 슬롯머신, 바카라 도박 등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법정에서 "바카라를 한 사실이 없고, 슬롯머신은 도박 위험성이 낮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 尹 '北 평양 무인기 의혹' 선고 생중계 불허
법원이 12·3 비상계엄 선포의 목적을 위해 북풍을 유도하고자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대해 생중계 불허 결정을 내렸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이정엽 부장판사)는 오는 15일 일반이적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1심 선고에 대해 '언론사의 중계방송 및 비디오녹화 신청'을 허가하지 않았다.법원은 그간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관심이 큰 사건에 대해서는 재판 중계를 허가해 왔다.
"'기동카' 환급금 최대 9만원...신청 안 하면 못 받아요"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9만 원의 환급 신청을 받는다. 따릉이 이용권이나 한강버스가 포함된 권종 역시 환급 대상이다. 4월, 5월, 6월 이용분을 모두 인정받으면 최대 9만 원을 받을 수 있다.실질 부담액으로 계산하면 혜택이 더 크게 느껴진다. 대상자라도 직접 신청해야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신청은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환급금은 심사 후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다만 압류방지 계좌, 거래정지 계좌, 해약 계좌, 증권 계좌, 가상 계좌는 입금이 불가능하다.실물카드와 후불카드 이용자는 티머니 카드&페이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다툼중 여자친구 길바닥에 넘어뜨려 사망케한 30대 남성 징역3년
당시 머리를 콘크리트 바닥에 부딪힌 피해 여성은 뇌출혈 증세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다가 닷새 뒤 사망했다.
"피해자 기소한 특검, 악질적" 오세훈, 당선후 첫 재판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씨로부터 비공표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고, 강 전 부시장을 통해 후원자 김한정씨가 조사 비용 3300만원을 대신 지급하도록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기소됐다. 이날 공판에서는 공동 피고인인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피고인 신문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45분께 법원에 들어서며 취재진에게 "세상에서 가장 나쁜 수사기관은 범죄자와 범죄 피해자를 뒤바꿔 기소하는 수사기관"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민중기 특검은 정말 악질적인 특검"이라고 말했다.
[르포]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일주일째...'잠실 상황판'까지 등장
10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서울 송파구 시위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잠실동 투표소에서 시작된 시위는 올림픽공원 개표소로 장소를 옮겨와 장기 농성에 가까운 양상으로 바뀌었다.이날 오전 핸드볼경기장 일대에는 500명 안팎의 시위대들이 각 출입구 주변에 나뉘어 자리를 지켰다. 이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등의 구호를 외쳤다. 지난 주말까지 '재선거' 요구를 중심으로 모였던 구호는 투표 방식과 개표 절차 개선 요구로 확장되는 분위기였다.시위가 길어지면서 현장 풍경도 일상에 가까워졌다. 경기장 인근에는 커피차와 성조기 현수막을 단 대형 냉방 버스도 배치됐다.시위가 올림픽공원 일상과 맞물리면서 일반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현장에 섞였다. 유모차를 끌고 산책을 나온 가족이나 반려견과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경기장 주변 손팻말을 유심히 읽었다. 현장에서는 "업무를 보러 온 사람은 들여보내야 한다"는 의견과 "개표소 내부 출입은 절대 안 된다"는 주장이 맞섰다. 공원 관계자는 "현장 관리 인력은 위급 상황에 대비해 녹화 카메라를 착용했지만, 지난 일주일 동안 실제 장비를 사용할 만한 상황은 없었다"고 전했다.
[6.10 민주항쟁]한현우, 36년째 ‘잊힌 민주화운동 열사’를 부르는 사람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5번 출구 앞 농성장. 연푸른색 나무판 위로 ‘민주유공자법 제정하라’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6·10 민주항쟁 39주년을 맞은 10일은 그가 국회 앞에서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한 지 1708일이 되는 날이다. 해마다 6월이면 이한열·박종철 열사의 이름이 불리지만 한씨는 그 뒤로 가려 ‘잊힌 이름’들을 36년 간 좇아왔다. 그해 열여덟이던 한씨는 전남 보성에서 또래 고등학생이 분신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같은 해 한씨는 김철수 열사 추모 사업을 추진하다 학교에서 퇴학 당한 뒤 민주 열사 추모 활동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동안 수많은 열사의 유가족들이 세상을 떠났다. 그때마다 한씨는 “마음속 기둥이 하나씩 무너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21년 10월 한씨와 유족들은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위한 농성을 국회 앞에서 시작했다. 한씨는 그 모든 과정을 국회 앞 농성장에서 지켜봤다. 그럴 때마다 한씨는 떠나간 열사들과 그의 유족들을 떠올렸다. 잊힌 만큼 고통스럽고 고통스러운 만큼 더욱 기억하기 위해 한씨는 열사들이 무엇을 지키려 했는지를 되새긴다.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위기극복 시민주권 기획위원회' 명단 발표
안 교수는 오랜 기간 지역의 환경·산림 정책을 현장에서 디자인해 온 정책·행정 융합형 전문가로, 여수가 당면한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정주 여건 개선(공원·녹지 및 환경) 과제들을 행정·경제학적 관점에서 냉정하게 진단하고, 위원장으로서 전체적인 시정 청사진을 그릴 예정이다. '위기극복 시민주권 기획위원회'는 과거 인수위가 시정 업무를 수동적으로 넘겨받던 관행에서 벗어나 여수의 현재 위기를 냉정히 진단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직접 설계하는 전략적 사령탑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세계섬박람회, 인공지능(AI), 수산생태, 여성정책 전문가 전면 배치로 차별화된 여수 비전 제시 예정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이 시정 인수 작업을 이끌 '위기극복 시민주권 기획위원회' 명단을 10일 공식 발표했다.
종로구, 부암동 은행나무 살린다…'아름다운 나무' 지정 검토
이번 사안은 지난 5월 부암동의 한 미술관 담장 옆 사유지 도로에 있는 은행나무에 제초제가 주입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전북도의회, '국립공원 보존에 따른 희생 보상' 건의안 채택
국립공원 보존 기여도를 반영한 국가균형발전 지원체계 구축 등을 담았다.
해경 중특단, 동해 묵호항서 침몰사고 대응 합동훈련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특수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동해, 서해, 제주지역대 및 잠수지원함 합동훈련과 해군, 민간 수중구조단체 등과 함께 민관군 합동 수중 수색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안민석 교육감 당선인, 고양서 첫 소통간담회…'경청 투어' 시작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10일 고양시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시작으로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에 나섰다.
'김용 재판 위조증거 사용' 이재명 캠프 관계자 벌금형 선고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재판에서 위증을 종용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대통령 대선캠프 출신 인사가 무죄 판단을 받았다. 다만 법정에서 위조된 증거를 사용한 혐의는 유죄로 인정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는 10일 위증교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모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원주환경청, 석회석 광산지 멸종위기식물 복원 추진
원주지방환경청은 10일 강릉시 자병산 석회석 광산 개발지역에서 멸종위기 야생식물 식재 행사를 열고 생태계 복원에 나섰다.
화이자 백신 맞고 혈전증에 숨진 20대 교사…법원 "국가가 피해 보상"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고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TTS)이 발생해 사망한 20대 교사 유족에게 국가가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그러나 이후 급성 간부전과 신부전, 패혈성 쇼크 등이 발생해 같은 해 9월 사망했다.유족은 예방접종 피해보상을 신청했지만 질병관리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코로나19 백신 관련 TTS 진단 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기저 질환인 기무라병이 혈전증의 원인으로 보인다는 이유였다. 아울러 mRNA 백신과 TTS 발생 가능성의 연관성을 제시한 해외 연구 결과도 판단 근거로 제시했다.질병관리청이 항소하지 않으면서 해당 판결은 지난 5일 확정됐다.
원주만두축제 서포터즈 '만두덕후' 모집…시민 주도형 축제 시동
원주문화재단은 오는 10월 열리는 2026 원주만두축제를 함께 이끌어 갈 서포터즈 및 자원봉사자 '만두덕후'를 모집한다.
75차례 “그만해” 외쳐도 성폭력 ‘무죄’ 판결…재판소원 간다 [플랫]
성폭행 피해자의 저항을 무력화할 정도의 위력이 없었다는 이유로 가해자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법원 판결이 합당했는지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받게됐다. 지체장애인들이 버스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휠체어 탑승설비 설치 관련 재판소원도 헌재가 들여다볼 예정이다. 청구인 A씨는 성폭행 피해자다. 가해자 B씨는 A씨가 여러 차례 거부 의사를 표시했는데도 유사강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죄를 받았고, 검사가 상고를 포기하면서 지난 3월 판결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2023년 9월 전원합의체 판결에서 강제추행죄 최협의설을 40년만에 폐기했는데, 강간죄 사건에서는 최협의설에 따른 판례를 유지해왔다. 청구인 C씨는 버스회사들이 휠체어 탑승설비를 제공하지 않는 것은 장애인차별금지법상 차별행위라며 소송을 냈다. 대법원은 원고들이 탑승할 개연성이 있는 노선으로 설치 범위를 다시 정하라는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64명 유해 추가 확인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 수색에서 올해 4월 수거된 유해추정 물체 상당수가 희생자 유해로 확인됐다. 10일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현장에서 수거한 유해추정 물체 233점에 대한 유전자 감식 결과 195점이 희생자 64명의 유해로 판명됐다. 이후 수거된 유해추정 물체에 대한 감식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소리로 만나는 제주' 11∼13일 사운드스케이프 국제학술대회
이번 학술대회는 사운드스케이프를 통해 제주의 자연과 문화·생태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전북대 연구팀, 감마선 활용한 슈퍼커패시터 전극 소재 구현
전북대는 지난해 이차전지공학과를 신설한 뒤 에너지 저장 소재부터 전극 설계, 시스템 응용까지 아우르는 교육과 연구를 통해 이차전지 분야를 선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정년 연장 '2028년 시작해 2036년 65세 달성' 유력 검토, 진보당 "늦었지만 환영"
윤 원내대표는 "정년 연장을 이유로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의 길을 터주는 것은 노동 개악이다"라며 "그간 경영계는 정년 연장이 일부만 혜택을 본다며 마치 취약노동자를 위하는 듯 반대해 왔지만 정작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이 쉬워지면 가장 먼저 피해를 볼 사람은 노동시장에서 취약한 이들이 될 것은 볼보듯 뻔하다"라고 밝혔다. 따라서 임금체계는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이 아닌 노사 자율에 맡겨야 하며, 정부와 여당은 소득 공백 해소와 초고령사회 대비라는 본래 취지대로 정년 연장 법제화를 조속히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윤 원내대표는 "65세 정년 연장 법제화는 지난해 대통령과 민주당의 공약이었고 당초 지난해 11월까지 입법을 마무리하고,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이 65세가 되는 2033년에 맞춰 법정 정년도 연장하고자 했으나 노사합의를 이유로 논의를 차일피일 미뤄왔고, 2033년 안은 고사하고 2041년까지 늦추는 안가지 거론되면서 진보당과 노동계는 그동안 수차례 약속 이행을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전주시, '나눔의 기쁨' 실천한 으뜸 자원봉사자들 표창
전북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전주시청에서 올해 1분기 으뜸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시민과 단체(개인 5명·단체 1곳)에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으뜸 자원봉사자는 1365 자원봉사 포털에 등록된 지역 자원봉사자 24만여명을 대상으로 분기별 활동 횟수, 봉사 시간, 참여 연수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인하대와 '재한외국인 지원' 업무협약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10일 인하대와 '재한외국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 인수위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 공식 활동 시작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는 김경범 위원장을 중심으로 △통합교육기획 △인공지능(AI)교육대전환 △자율분권교육 △메가시티교육 등 4대 분야별 전문위원회로 나뉘어 오는 7월말까지 활동한다.
낙지 찢고, 던지다가…전자레인지에 넣어버린 공연 논란[댕댕냥냥]
MODAFE(국제현대무용제) 공연작에서 살아있는 낙지와 문어를 활용한 연출로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면서 "많은 관객 여러분께서 느끼셨을 불편과 실망감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오늘 세금 납부일인데" 출근 막힌 대한체육회 관계자 절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고 재선거를 요구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이어 "당장 이번주부터 시험이 이어질 텐데 그런 부분들을 지금 못하게 될 것 같다"고 울상을 지었다.수 차례 사무실 진입을 시도했지만 시위대들이 막아 섰던 상황도 전했다.
'선관위 개혁'에 위원장 상근화 논란...'독립 영역'VS'조직 강화'
6·3 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사태로 인한 후폭풍이 날로 격화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상근화' 문제가 또다시 수면 위로 부상했다. 이 체제는 63년 동안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 선관위원장은 9명의 위원 중 호선(互選)으로 선출되는데, 관례상 현직 대법관이 맡는다.지난 21대 국회에서는 선관위원들을 상근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지만 임기만료로 폐기됐다. 선관위도 지난 2023년 자체 연구를 통해 △위원장만 상근 △위원장 포함 3명 상근 △위원 전원 상근 등 3가지 선택지의 개선안을 내놓기도 했다. 이번 국회에서도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 등이 연이어 관련 법안 발의를 예고하고 있다.해외는 선관위원에 대한 규정이 우리와 차이가 난다. 위원장에게 법원에서 근무한 경력도 요구하지 않는다.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모두 상근직이다. 각급 법원장은 대법원 인사를 통해 정해지고, 선관위원장도 관례상 대법원장이 지명한다.
산림조합, 지배구조 대수술...중앙회장 '직선제·상임제' 전격 도입
이와 함께 책임경영 체제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현재 비상임 체제인 중앙회장을 '상임제'로 전환한다. 지도사업 역시 일선 조합 중심으로 체계를 전환해 현장 밀착형 산림경영을 지원한다.공공성 강화와 업계 상생을 위한 사업 구조조정도 단행된다. 산림경영에 나선 임업인과 조합원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자 지원 정책을 펴는 한편, '산림조합 나눔재단'을 주축으로 소외된 산촌 지역의 복지·나눔 활동을 확대하기로 확정했다.
종교 갈등 끝에 아내 살해한 60대 항소심도 징역 7년
"자녀들 상처 커" 질타…범행 배경 참작해 1심 형량 유지 종교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아내를 살해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배우자를 살해함과 동시에 자녀들의 모친을 살해한 범행으로, 자녀들에게도 큰 상처를 줬다"고 지적했다. A씨는 지난 결심공판에서 "한순간 잘못된 선택이 가족들에게 너무나 큰 상처를 줬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선처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간청했다.
강원 수난사고 과반이 7∼8월 집중…소방, 급류구조 훈련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인제군 내린천 일대에서 '2026년 수난사고 대비 급류구조 통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2025년 강원지역 수난사고는 총 2천819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장마철과 물놀이 성수기인 7∼8월이 1천500건으로 사고의 절반 이상이 이 시기에 집중됐다.
원주시, 스마트테크코리아서 첨단기업 투자유치 활동
올해는 500여 기업이 참가해 글로벌 첨단기술의 현주소를 선보였다.원주시는 전국의 유망 기술기업을 상대로 △사통팔달의 수도권 접근성 교통망 △반도체와 바이오·헬스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성장을 이끌 첨단산업 인프라 △기업 맞춤형 지원 제도와 투자 인센티브 등 차별화된 투자 환경을 집중 홍보했다.또 전략산업과 연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펴며 기업들의 관심을 끌어냈다.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발굴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상담과 현장 방문을 이어가 투자협약(MOU) 체결 등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연결할 계획이다.
복지부, 15일부터 가짜진료·과잉처방 행정조사반 운영
조사반은 행정조사를 통해 관계 법령 위반 여부뿐 아니라 부적절성까지도 조사할 방침이다.
광주시민단체 "통합시 인수위, 지역발전 실행계획 마련해야"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이 지역 3개 사회단체는 10일 성명을 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형배 당선인 인수위에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인터뷰] 오세훈, 재선거 주장에 "현실적으로 가능성 크지 않아"(종합)
차기 대권 구상과 관련해서는 "대권 플랜 같은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시정과 관련해 오 시장은 향후 4년간 특히 공을 들이고 싶은 분야로는 '건강도시'를 꼽았다. 이번 선거를 통해 최초의 5선 서울시장 고지에 오른 그는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목표로 서울을 '글로벌 톱(TOP)3 도시'로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일본 모리기념재단 도시전략연구소가 발표한 세계 도시 종합 경쟁력 지수(GPCI)에서 전년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5위 싱가포르와의 격차도 전년 98점에서 5점으로 좁혀 톱5에 바짝 다가섰다. 이 지수는 경제·연구개발·문화교류·거주·환경·교통접근성 등 6개 분야 72개 세부 지표를 토대로 도시 경쟁력을 평가한다. 오 시장은 이를 위해 가칭 '서울 G3 기획위원회'를 꾸려 'G3 서울플랜' 수립에 나선다. 오 시장은 "민선 9기 인수위원회가 따로 없는 만큼 이 기구를 통해 향후 4년 시정 방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실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야 시민 행복도와 도시 경쟁력도 올라간다"며 "앞으로 4년은 서울을 건강도시로 만드는 데 집중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물놀이 사고 예방 '총력'…동해해경·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지자체,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여름 성수기 물놀이 사고 등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광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국회 의원회관서 50대 남성 추락해 숨져…"범죄혐의점 없어"(종합)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제주 지방공무원 8·9급 필기시험 20일 시행… 평균 경쟁률 4.58대 1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8·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이 오는 20일 도내 3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배정된 시험장이 아닌 곳에서는 응시할 수 없어 수험번호별 시험장 위치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6일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제주도는 면접시험 미응시자와 중도 포기자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선발예정인원의 120%를 필기시험 합격자로 결정할 계획이다.가산점 적용 대상자도 유의해야 한다.
BPA, 부산·울산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위원회 열어
부산항만공사(BPA)는 10일 53사단장 주관으로 부산·울산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위원회를 열었다.
“백로는 민원 대상 아닌 생태계 지표”···전주서 공존 해법 찾는다
전북·대전·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11일 전주서 시민토론회 개최 ‘백로와 공존을 꿈꾸기 위한 우리의 자세’ 시민토론회 웹.포스터. 전북·대전·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11일 오후 2시 전북도의회 2층 의원총회의실에서 ‘백로와 공존을 꿈꾸기 위한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전국 곳곳의 백로 집단번식지에서는 배설물과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백로 집단번식지는 풍부한 먹이 자원과 안정적인 번식 환경이 뒷받침돼야 유지될 수 있어 서식지의 존재 자체가 지역 생태환경의 건전성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전주는 건지산과 효천지구 백로공원 등 도심 내 대규모 백로 서식지를 보유하고 있다.
노량진 재개발 '알박기' 경호처 간부 부부, 소송사기미수로 재판행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8일 대통령경호처 부이사관 A씨 부부를 소송사기미수 혐의로 기소했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 임기 한 달 남기고 사의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임기 만료를 한 달가량 남기고 사의를 표했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전날 오후 보건복지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윤석열 정부 당시인 2023년 7월 임명된 정 이사장은 다음 달 9일 3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공모는 11일 마감된다.
부산시재향군인회 "현충일 추념식때 음료나눔 봉사"
부산광역시재향군인회(회장 박동길)는 지난 6일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열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여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참전용사, 보훈가족을 위한 음료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른 아침부터 충혼탑 일원에서 생수와 음료를 정성껏 준비해 현충일 추념식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부산시재향군인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 반찬나눔 행사, 호국보훈 사랑나눔 행사 등 다양한 보훈복지 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여주시 보건소 의사 구인난 계속…3차례 공모에 지원자 '0명'
연봉 81% 올린 1억5천600만원 제시에도 전무…오늘 4차 모집 공고 경기 여주시가 보건소 관리의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사 구인난이 계속되자 여주시는 올해부터 관리의사 신분을 '임기제 공무원'에서 급여 수준이 더 높은 '기간제근로자' 형태로 변경했다. 지난해 임기제 공무원 신분일 때의 관리의사 연봉은 8천600만원이었으나 이번에 공고된 기간제근로자 형태의 급여는 1일 60만원으로 책정했다.
민원 반복한 학부모 고발 사건…광주시교육청·경찰 판단 엇갈려
10일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고발당한 학부모 2명에 대한 사건을 지난 4월 각각 혐의없음·각하 처분하고 불송치했다. 경찰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하려면 폭행·협박 등 위력 행사가 있어야 하지만, 학부모들의 행위가 이에 해당하지 않아 구성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당시 이 사안을 살펴본 광주시교권보호위원회는 권리 행사라는 명목으로 교사에 대한 무분별한 고소와 반복 민원을 제기해 학부모들이 교원의 교육활동, 다수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해 학교 교육력을 저하했다고 판단했다.
충북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7월10일…구성원 합의는 못 해
충북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23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출 선거일을 당초보다 하루 늦춘 오는 7월 10일로 변경했다고 10일 밝혔다.
'산불·산사태·병해충 전문' 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비전선포식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은 10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특구 잇는 ‘교육혁신선도지역’ 출범…5년간 최대 100억원 지원
정부가 인구감소 지역에서 소규모 학교가 늘어나는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40개 내외 지역을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지정하고, 이들 지방자치단체에 매년 최대 20억원씩 지원한다. 소규모 학교들이 통폐합이나 학교 간 연계 운영 등 다양한 형태로 자유롭게 혁신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은 올해 종료된다. 1유형 지역은 전체 학교 중 소규모학교가 60% 이상을 차지하는 곳으로, ‘지역 내 양질의 교육생태계 구축’이 목표다. 지역 내 유·초·중·고 학교급별로 양질의 교육을 보장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2유형은 다른 지역 대비 대학이나 기업 등의 인프라는 갖추고 있지만 수도권으로 인구 유출이 지속되고, 지역 내 교육격차 문제를 겪는 곳이다. 이에 이들 지역에서는 ‘지역 내 교육격차 완화’와 ‘대학·산업 연계 교육 강화’가 필수 과제로 추진된다.
'산림재난 통합 컨트롤타워' 닻 올랐다...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출범
현재 본사와 전국 8개 지부를 중심으로 현장 기술지원과 재난예방 활동을 고도화하고 있다.공단은 올해 2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산림재난의 예방과 대비부터 대응, 복구에 이르는 '전주기 통합 관리'를 수행하는 유일한 전문기관이다.공단은 이번 선포식에서 '융복합 기술혁신을 통한 산림재난 예방 및 안전 선도'를 미래 비전으로 공표했다.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융복합 기술을 접목해 재난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이를 통해 이상기후로 급증하는 대형 산불과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다변화하는 산림재난에 대해 선제 방어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이임영 공단 이사장은 "기후위기 시대의 산림재난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중대한 위험요인 중 하나"라면서 "공단은 과학기술 기반의 예방 역량을 집중 강화하고 촘촘한 관리체계를 구축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산림재난 전문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투표용지 부족사태 핵심 '1900매 상자' 어디로...법원 증거보전 불발
해당 상자 겉면에는 '투표용지 인쇄 매수 1900매, 박스 1개 중 1번'이라고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잠실7동 제2투표소의 선거인 수는 3856명으로 파악됐는데, 단순 계산상 준비된 투표용지는 선거인 수의 49.3% 수준이다. 선거소청이 접수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0일 이내에 관련 결정을 내리게 된다.김 전 후보 측은 결과에 불복할 경우 대법원 판단까지 받겠다는 입장이다.
강원 인구 3년째 순유출…1만여명 직업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
강원도의 인구 순유출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대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과 교육을 이유로 한 비수도권 이동이 두드러져 인구 유출 대응 정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원도는 출생보다 사망이 많은 자연 감소가 2014년 이후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3년간 사회적 감소까지 겹치면서 인구 감소세가 심화하고 있다. 연구원은 2021년 이후 자연적 감소와 사회적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며 매년 1만명 안팎의 인구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동 사유별 분석에서는 직업 문제가 가장 큰 인구 유출 요인으로 꼽혔다.
"이미 다 치워"…법원, 잠실 투표소 현장검증 증거 확보 불발
서울동부지법 민사51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10일 증거보전을 위해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였던 우성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현장검증을 진행했다. 김 판사는 이날 오후 3시 3분쯤 경로당 앞에 도착해 3시 7분쯤 투표 장소로 쓰였던 '할아버지방'에 들어갔다.하지만 김 판사는 약 20분 만인 오후 3시 28분쯤 현장검증을 마치고 나왔다. 김 판사는 '어떤 증거물을 확보했는지', '추가 현장 검증이 있을 예정인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고 차량에 탑승했다.법원은 이날 증거물을 전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현장검증에는 김 판사와 동부지법 직원들.
유네스코 기록유산 제주4·3… 세계 평화교육 모델로 넓힌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오른 제주4·3기록물을 세계 평화교육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제주포럼에서 논의된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제주4·3의 비극뿐 아니라 진실을 밝히고 공동체 회복을 추진해 온 과정이 국제사회가 보존하고 공유할 기록 가치가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다.정확한 표현도 중요하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것은 '제주4·3 사건' 자체가 아니라 '제주4·3기록물'이다. 기록유산은 사건을 기념하는 상징물보다 더 넓은 의미를 갖는다.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기록의 국제적 인정과 보존을 뜻한다면 평화교육은 그 기록을 읽고 해석해 시민적 감수성과 인권 의식으로 연결하는 과정이다. 세계 여러 지역의 전쟁과 학살, 국가폭력, 인권침해 기억을 다루는 평화교육과 연결할 수 있는 지점도 여기에 있다. 피해자 증언과 진상규명 자료를 통해 국가폭력의 구조를 살피고, 혐오와 배제, 인권침해 문제를 오늘의 사회와 연결하는 교육이다.제주4·3평화교육은 전국 교원 연수와 현장 답사를 통해 이미 확산되고 있다. 세계기록유산 등재 이후에는 기록물 번역, 디지털 아카이브 접근성, 수업 자료 개발을 보강해 국내외 교육 현장으로 넓히는 전략이 필요하다.이번 세션에는 팩슨 반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부 부서장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반다 부서장은 제주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과정에서 제주도와 협력하며 실무적·정책적 지원을 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일자리 찾아 수도권으로"...강원 인구 유출 지속
순유출 규모는 2023년 1397명, 2024년 2527명, 2025년 1387명이다.강원도 총인구는 자연 감소와 사회적 감소가 겹치며 2021년부터 매년 1만명가량 줄고 있다. 인구 감소를 좌우하는 이 타 시도 간 순이동에서 최근 3년 1000~3000명대의 유출이 계속되고 있다.연령별로는 청년층의 수도권 쏠림이 두드러진다. 수도권과의 이동에서 0~30대 후반이 모두 순유출을 보였고 특히 20대는 3년간 1만1916명이 빠져나가 유출 규모가 압도적이었다.
창사 첫 파업 돌입한 카카오 노조 [현장 화보]
카카오 노동조합이 10일 창사 이후 첫 파업을 진행했다.
거제씨월드 갓난 벨루가 사흘 만에 폐사…어미 초유 섭취 못 해
2014년 개장 후 17마리 폐사, 고래류 9마리 남아…운영 중단 검토 국내 최대 돌고래 체험시설인 경남 거제씨월드에서 새끼 벨루가(흰돌고래)가 최근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거제씨월드에 따르면 지난 1일 거제시 일운면에 있는 거제씨월드에서 태어난 새끼 벨루가가 지난 3일 끝내 숨졌다. 새끼 벨루가는 어미 돌봄과 초기 자연 수유가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면서 초유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 것이 폐사 원인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탈선 열차에서 기름 누출되면…복합재난 대응 시뮬레이션 훈련
25개 기관 500여명 참여…"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만일에 대비" "구급대는 바람 방향과 안전거리 고려해 임무 수행하길 바랍니다." 이번 훈련 주제는 화물열차 대형 사고 대응이었다.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토사 유출론 인한 철로 운행 위험이 커진 점을 고려해 이같은 훈련 주제를 선정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오후 2시 열차가 탈선하자 기관사는 119에 신고했고, 2시 6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은 구조 작전을 개시했다. 2시 12분 소방 지휘차가 도착했고 사고 현장에 남은 피해자가 없는지 수색하기 위해 드론을 띄웠다. 오후 2시 27분부터는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현장에 도착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오후 2시 41분 소방당국이 완진을 선언하면서 훈련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복수경 충남대병원장 취임…"지역민 건강 책임지는 국립대병원"
복수경 신임 충남대병원장은 10일 "지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국립대학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녕 두살 아들 학대·살해' 20대 남성, 공판서 살해 혐의 부인
A씨 측은 "학대 혐의는 인정하나 사망한 부분에 있어 살인의 미필적 고의와 상당한 인과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C군은 탈수 증세를 보였으나 이들은 적극적인 조치를 하지 않았고 C군은 결국 숨졌다. 이날 공판에서 A씨와 함께 구속기소 됐다가 내달 10일 출산이 예정돼 풀려난 B씨 측은 공동범행 혐의는 부인하고, 이 혐의가 방조 혐의로 변경된다면 검찰 측 증거 등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다음 공판에서는 A·B씨가 서로에 대한 증인으로 출석한다.
검찰미래위 출범…'대장동·대북송금' 등 7건 조사대상 선정
검찰의 수사·기소 과정을 들여다보기 위한 법무부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검찰미래위)가 공식 출범했다. 검찰미래위는 대장동 개발특혜 및 대북송금 의혹 등 7건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법무부는 10일 검찰미래위를 발족하고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원장은 장주영 늘푸른 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맡게 됐다.
강원 하반기 초·중·고졸 검정고시 8월 11일 시행
강원지역 올해 하반기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오는 8월 11일 도내 시험장 7곳에서 치러진다.
경기남부경찰, PM 등 '두바퀴 차량' 일제 단속…667건 적발
경기남부경찰청은 10일 이륜차, 개인형 이동장치(PM), 자전거 등 '두 바퀴 차량'에 대한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벌여 66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여름철 야외 활동 증가로 두 바퀴 차량과 관련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이날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일제 단속에 나섰다. 경기남부청은 지난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두 달간 관내 216곳에서 두 바퀴 차량의 무질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김해도서관 16개월간 환경공사 끝 재개관…복합문화공간 변신
경남도교육청 김해도서관이 2024년 2월부터 16개월간의 환경 개선 공사를 마치고 10일 재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영상] '푸바오 엄마' 아이바오 세번째 출산…암컷 아기 판다 탄생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생활하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가 세 번째 출산에 성공했습니다. 이 아기 판다는 아빠 러바오(만 13세)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몸무게 171g으로 태어났습니다. 아이바오는 3일 오전 8시 50분쯤 진통을 시작한 지 약 2시간 만에 아기 판다를 출산했습니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선 지난 2020년 7월 20일 푸바오에 이어 2023년 7월 7일에는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고유가 피해지원금 663억 소비로… 제주 골목상권에 돈 돌았다
제주도민에게 지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한 달여 만에 663억원 규모의 지역 소비로 이어졌다. 지원금 대부분이 매출 30억원 이하 동네 가게에서 쓰이면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4월 27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뒤 도민 48만여명에게 914억원을 지급했다. 이 가운데 6월 7일까지 663억원이 실제 소비됐다. 전체 지급액의 72.5%다.지원금은 지역 내 매출액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급 대상자 가운데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도민은 3만여명이다. 지원금은 7월 3일까지 신청해야 받을 수 있다.
경기도 온열질환자 지난해 2.6배…폭염·열대야 대응체계 강화
10개 시군 이상에 발효되면 12개 반으로 구성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
끊긴 '금남호남정맥' 잇는다…전북도, 백두대간 생태 복원 속도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로 개설로 단절된 '금남호남정맥'을 잇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2024년 시작된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은 58억여원을 들여 지방도 742호선 개설로 끊긴 능선을 다시 잇는 게 핵심이다. 이에 따라 도는 도로 개설로 단절된 금남정맥과 호남정맥의 0.35㏊에서 생태복원과 생태통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 사려니숲길서 걷고 쉬고 치유한다… 물찻오름 한시 개방
제주의 대표 숲길인 사려니숲길에서 걷기와 음악, 생태 체험, 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숲 행사가 열린다. 개막식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제주도 산림녹지과가 주최하고 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길위원회가 주관한다.사업비는 총 1억2000만원이다. 제주도는 도민과 관광객이 사려니숲길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체험하고 숲이 주는 치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사려니숲길은 삼나무와 편백나무, 다양한 활엽수가 어우러진 제주 대표 숲길이다. 오름과 곶자왈, 시험림 구간이 연결되는 자연 경관을 지녀 걷기 여행객과 생태 탐방객이 꾸준히 찾는 곳이다. 물찻오름은 자연휴식년제로 평소 출입이 제한되는 곳이다. 행사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하루 6회 탐방이 운영된다. 삼나무와 편백나무 숲이 어우러진 경관과 산림생태자원을 간직하고 있다.
서해해경청, 항공기 해상 불시착 대응 수난대비 훈련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오후 전남 여수 신북항 해상에서 항공기 해상 불시착 상황을 가정한 '2026년 2차 여수서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했다. 최근 항공기 사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자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불시착 사고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성부부도 법적 보호 대상"…법원, 파탄책임 1천만원 위자료
'사실혼과 유사한 생활공동체' 이루다 한쪽 외도로 헤어져 법원이 동성 부부를 '사실혼에 준하는 생활공동체'로 보고 법적 보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취지의 판결을 했다. 두 사람은 B씨의 외도로 헤어졌다. 재판부는 "두 사람의 관계를 법적 보호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관계 파탄의 책임이 있는 C씨가 A씨에게 1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먼저 A씨와 B씨의 관계를 "단순한 연인관계를 넘어 상호 혼인 의사를 가지고 경제적·육체적·정신적으로 결합한 사실혼 유사 생활공동체"라고 판단했다.
"월급 줘야 하는데" 호소했지만 또 '진입 불발'…봉쇄시위에 불똥 튄 체육단체들
6·3 지방선거 잠실 지역 개표소인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봉쇄시위가 계속되자 입주 체육단체에 불똥이 튀었다.10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체육단체 직원들은 이날 오전 경기장 진입을 시도했으나 시위 참가자들에게 막혀 불발됐다. 대한체육회와 체육단체 직원들은 이날 오전 8시 15분께 경기장 게이트 앞에서 시위 참가자들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설득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시위 장기화로 인해 체육단체들의 업무가 일주일 가까이 마비 상태이기 때문이다. 자료와 비품이 다 안에 있다"고 호소했다.
제주 곶자왈 습지서 생태문화축제… 동백동산서 자연 상생 체험
제주의 대표 곶자왈 습지인 동백동산에서 생태 보전과 마을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축제가 열린다. 동백동산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습지의 현명한 이용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동백동산은 곶자왈의 독특한 지형과 사계절 마르지 않는 습지를 품은 생태 공간이다. 숲과 습지가 맞물린 자연환경은 다양한 생물의 서식 기반이 되고, 마을 공동체가 보전과 활용을 함께 고민해 온 사례로도 평가된다.축제 기간에는 방문객이 습지의 생명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백동산 축제가 자연 관람에 머물지 않고 지역 공동체와 연결되는 이유다.방문객 편의도 보강된다.
법무부, 검찰인권존중미래委 발족...'대북송금·대장동' 등 7개
법무부가 검찰의 인권침해와 검찰권 남용 의혹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진상규명에 나선다. 위원회는 대검에 독립적으로 설치될 조사기구를 통해 해당 사건들에 대한 진상규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찰, 2차전지 ‘사기적 부정거래’ 코스닥 상장사 전현직 대표 구속기소
2차전지 주식투자 열풍을 이용해 거짓 호재를 퍼트려 주가를 9배 가까이 띄운 뒤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10일 자본시장법 위반과 배임 혐의로 코스닥 상장사 알에프세미 전·현직 대표이사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차전지 열풍을 틈타 반복적인 거짓 공시와 수백억대 배임 거래로 코스닥 상장사 알에프세미를 무자본 인수했다. 허위 호재 작업 이후 종전 2000원대던 주가는 한때 2만9450원까지 폭등했다.
尹, 구치소 방 3개를 혼자?…법무부 "특혜 없다" 독방 첫 공개
법무부는 10일 '전직 대통령이 수감 중이라는 서울구치소의 그 방, 최초 공개'라는 제목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 '법무부TV'에 2분 14초 분량의 영상을 게시했다. 신발조차 방 안에 쉽게 들일 수 없을 만큼 좁고 낡은 모습이다. 그러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그 누구라도 철문 안에서는 예외일 수 없다"며 "이곳을 움직이는 것은 특혜가 아닌 원칙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목요일 맑은 가운데 내륙 곳곳 소나기…오존 '나쁨'
대기 불안정에 돌풍·천둥·번개 치고 우박 떨어지는 곳도 아침 13∼18도·낮 23∼29도…평년기온 수준 유지 목요일인 11일 전국이 이동성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이면서 중부지방과 경북은 구름이 많고, 나머지 지역은 맑겠다. 구름이 많다는 하늘 60∼80%를 구름이 덮은 상태로, 구름의 높이 등에 따라 맑다고 여겨지기도 한다.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내릴 때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기도 하겠다.
창원대 거창캠·거창군·승강기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협약
국립창원대학교 거창캠퍼스는 거창군,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및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쇼츠] '푸바오 엄마' 아이바오 세번째 출산 성공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생활하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가 세 번째 출산에 성공했습니다. 아이바오는 3일 오전 8시 50분쯤 진통을 시작한 지 약 2시간 만에 아기 판다를 출산했습니다.
강원 긴급차량 우선신호 광역화…시군 경계 넘는다
시군별로 제각각 운영돼 광역 출동 시 한계에 부딪혔던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하나로 연결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의 위치정보를 토대로 교통 신호를 우선 부여해 긴급차량이 교차로를 빠르게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다. 출동 시간을 단축하고 교차로 통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음악으로 여는 제주 여름밤… 삼다공원 콘서트 무대 열린다
제주의 초여름밤을 음악으로 채우는 도심 야간관광 행사가 열린다. 관광객이 낮 시간 관광지 방문에 그치지 않고 저녁에는 도심 공원과 상권에서 공연을 즐기도록 기획된 행사다.올해 공연은 모두 8차례 열린다. 무대에는 윤도현, 이석훈, 폴킴, 크라잉넛 등 대중성이 높은 아티스트가 오른다.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뮤지션과 연동 일대 동호인들이 무대에 올라 지역 문화 콘텐츠를 더한다. 유명 가수 중심의 공연에 지역 예술인의 무대를 결합해 도심 축제의 성격을 살리겠다는 취지다.공연 외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은 공연 전후로 체험부스를 이용하며 가족·친구와 함께 도심 속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연동 상권과의 연계도 강화된다.
잠실봉쇄시위 장기화에 체육단체들 "일터로 돌아가고파" 호소문(종합2보)
종목단체의 연합 격인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는 이날 오후 '우리들의 일터로 돌아가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통해 "시위는 존중하나 일터도 존중해달라"고 촉구했다. 일을 하려는 사람이 왜 이런 두려움을 겪어야 하나"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 사태의 책임은 우리에게 있지 않다. 그런데도 피해는 우리와, 우리가 지원하는 선수, 그리고 국민에게 돌아오고 있다"며 "일터를 돌려달라. 어렵다면 최소한의 업무라도 보도록 존중하고 길을 열어달라"고 덧붙였다. 연합회가 공식 입장을 낸 건 지난 5일 시위대가 경기장 출입구를 봉쇄한 지 엿새 만이다. 직원들과 동행한 경찰은 오전부터 "직원들 신분증을 보여주고, 시위 참가자 대표가 내부에 동행한 뒤, 챙겨 나온 물품을 모두 검사받겠다"는 조건을 내걸고 참가자들을 설득했다. 입구를 점거한 한 시위 인원이 "사원증이 위조됐을 수 있으니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모든 걸 가져오라"고 요구하자, 체육단체 직원은 "우리도 생존권이 있다. 우리가 왜 증명해야 하느냐"고 맞받아쳤다.
음주의심 신고에도 지구대 '쿨쿨'…주의·경고 줬다가 재감찰
충북 음성지역의 한 지구대 근무자들이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도 잠을 자느라 출동하지 않았던 사건과 관련, 감찰 대상에 오른 경찰관은 모두 6명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경찰서는 이들에게 경징계에도 해당하지 않는 수준의 '주의'·'경고' 처분을 내렸다가 경찰청의 지시에 따라 다시 감찰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 충북본부 "청주시, 하청노동자 원청교섭 응해야"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10일 청주시가 민간위탁 사업장 노동자들의 원청교섭 요구에 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초고령 제주, 어르신 재산관리 해법 찾는다… 고령사회포럼 개최
금융사기나 부당한 재산 이전, 가족 간 대리 관리 갈등이 생길 가능성도 커진다. 고령자의 재산 문제는 개인의 경제 문제에 그치지 않고 존엄한 노후와 돌봄 안정성을 좌우하는 문제다.포럼은 두 개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치매 고령자의 재산권 보호와 의사결정 지원, 공공·민간 협력체계, 제주형 정책 모델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이번 포럼의 핵심은 고령자의 재산을 대신 관리하는 문제보다 본인의 뜻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에 있다. 고령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면서도 금융 피해와 재산관리 공백을 막는 균형이 필요하다.
2차전지 허위공시로 주가 9배 뻥튀기…알에프세미 전·현직 대표 구속기소
이들은 알에프세미 명의 100억원 수표를 사채업자에게 담보로 제공하고, 회사가 사채 연대보증까지 서게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중국 공장에서 2차전지를 매년 최소 5000만개에서 최대 1억개씩 10년간 공급받아 전 세계에 3조~6조원 규모로 독점 판매할 것처럼 허위·과장 호재를 퍼뜨렸다. 공시된 해외 거래처 3곳과의 거래는 모두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이 같은 작업으로 알에프세미 주가는 2023년 초 2000원대 초반에서 2만9450원까지 급등했다.
"사무실 들어갈 수만 있게 해달라"...올림픽공원 입주 체육단체들 '업무 마비' 호소
단체 측은 지난 9~10일 세 차례에 걸쳐 집회 참가자들과 출입 방안을 논의했지만 모두 결렬됐다고 언급했다. 지난 6일에는 일부 직원이 사실상 사무실에 갇혀 창문을 통해 빠져나와야 했다고 강조했다.이들은 "집회의 자유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존중한다"면서도 "사무공간은 시위 장소가 아닌 직원들의 일터다.
검찰미래위 조사 대상에 대북송금·대장동…‘이 대통령 공소취소 사전작업’ 의심도
법무부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검찰미래위)가 10일 발족하며 이재명 대통령이 피의자인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사건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는 대검찰청에 독립적인 조사기구를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미래위는 법무부가 검찰의 인권침해와 검찰권 남용 의혹 사건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마련한 기구다. 검찰미래위 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사건 중에서 대북송금·대장동·위례 등은 이 대통령이 재판을 받고 있는 사건이다.
SK하이닉스 청주 공장서 작업자 2명 화학물질 접촉…병원 이송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사업장에서 작업자 2명이 화학물질과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SK하이닉스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39분쯤 청주 흥덕구 외북동에 있는 SK하이닉스 청주 4캠퍼스 내 M15 공장에서 작업자 2명이 정체를 알 수 없는 화학물질과 접촉했다. 이들은 사내 병원에서 세정 등 응급조치를 받은 뒤 추가 검사를 위해 충북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시위대 조롱에 경찰 내부 '부글부글'…서울청장 "단호 대처"(종합)
10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2기동단 경비과장인 김민규 경정은 전날 경찰청 내부망에 '경권은 어디로'라는 제목의 글을 실명으로 올렸다. 김 경정은 지난 5일 시위 현장에서 시위대에 둘러싸인 채 "무전 해봐라", "왕따냐" 등 모욕을 당하는 영상이 '중국 경찰'이라는 허위사실과 함께 유포된 당사자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이뤄지는 소규모의 불법과 일탈 행위는 대부분 교정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개표소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둘러싼 일부 시위 참가자들이 시민들의 소지품을 수색하고, 취재진이나 경찰을 향해 폭언을 일삼는 상황을 지적한 것이다. 이어 "경찰이 실책을 책임지고 고쳐나가면서도 우리가 그로 인해 나약해지지 않고 극복할 수 있는 용기 섞인 시도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특히 지난 8일 경찰청이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엄정한 대응 예고보다는 '자제해달라'는 호소성 메시지를 내놓은 게 내부 여론에 불을 지폈다.
종합특검, 김종욱 전 해양경찰청장 피의자 조사
김 전 청장은 계엄 선포 직후 열린 전국 지휘관 회의 참석자로, 특검은 김 전 청장에게 당시 회의 내용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또 내란부화수행 혐의로 입건된 안성식 전 해경 기획조정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전 과장에 대한 조사는 전날 이뤄졌다.
서울경찰청장 "'개표소 시위' 피해 입은 경찰관에 법률·심리 상담 지원"
우선 이날부터 서울 송파경찰서에 '현장 법률상담소'를 설치해 민·형사상 권리행사 절차 등에 대해 법률상담을 실시한다.또한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는 직원들에게는 공상 처리 안내와 전문 심리상담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박 청장은 "정당한 직무를 수행 중인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허위 사실 유포 등 명백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서울청 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금의 상황은 국민의 참정권 훼손과 관련된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표현 역시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임을 깊이 인식하는 한편, 신중하고 긴장감을 잃지 않는 자세로 직무에 임해야 함을 명심해달라"고 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 ‘잠실 시위’ 경찰관들 격려…“자긍심 상처에 깊은 위로”
시위대가 현장에 투입된 경찰관들을 위협·조롱하는 상황이 잇따르자 박 청장이 내부 사기 진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박 청장은 직원들에게 이러한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박 청장은 집회 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경찰관들을 위해 이날부터 법률·심리 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신적 피해를 입은 경찰관들에겐 공상 처리를 안내하며 전문 심리상담 등 치료를 제공한다.
선관위 보고 체계 먹통…봉쇄 시위 피해자도 속출[박지환의 뉴스톡]
김지연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와 관계자들이 10일 오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잠실7동 제2투표소였던 서울 송파구 우성아파트 노인정의 현장 검증을 위해 현장에 진입하고 있다. 먼저 투표 당일 상황을 정리해주시죠.[]네. 중앙선관위가 서울 송파구의 용지 부족 사태를 공식적으로 처음 인지한 시점은 선거일 오후 4시25분 이었습니다. 선거 당일 오전 11시 40분, 송파구 선관위가 서울시 선관위에 "투표용지가 부족할 것 같다"며 대책을 묻습니다. 최초 현장 경고 후 무려 5시간 가까이 선관위 내부 보고 체계가 완전히 '먹통'이었던 셈입니다. 중앙선관위가 관련 내용을 파악하고 수습에 나선 게 오후 5시쯤이니까, 투표가 종료되기 1시간 전까지 상황을 몰랐던 겁니다. [앵커]답답한 상황이네요. []중앙선관위가 이번에 바꾼 지침 때문이었습니다. [앵커]사법부와 수사 기관도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법원이 오늘 현장 검증에 나섰죠?[]네. [앵커]검찰과 경찰의 합동수사본부 움직임도 바빠지겠죠? [앵커]황당한 가짜뉴스가 퍼지면서 애먼 피해자도 발생했다고요?[]네. [인서트/집회 현장]"당신들이 하고 있는 일들이 폭도 폭도가 하는 짓이에요. ""들어가면 안 돼요! [앵커]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대학가까지 들썩이고 있다고요?[]그렇습니다. [앵커]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김민재 행안차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상황 점검
특히 정보시스템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민서비스 중단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게시판] 한국여성변호사회,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 대응 토론회 개최
이날 토론회는 온라인 플랫폼을 매개로 진화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의 실태를 점검하고, 사후 삭제 중심의 현행 대응체계를 플랫폼 사업자 규제 및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채팅에서 시작되는 성착취 범죄: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대응체계 개선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온라인 플랫폼을 매개로 진화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의 실태를 점검하고, 사후 삭제 중심의 현행 대응체계를 플랫폼 사업자 규제 및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알에프세미 전·현직 대표 기소…이차전지 주가조작 '개미 피눈물'
반씨는 8년 전인 2018년 '중국발 배터리' 테마로 주식시장을 교란 후 중국으로 잠적한 인물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자금난을 겪던 알에프세미를 이른바 '무자본 인수'한 뒤, 허위 호재와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유포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이를 통해 알에프세미 경영권 주식 490만주를 주당 4천249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당시 알에프세미 측은 구씨의 고위 관료 이력과 반씨가 제시한 자료를 믿고 회사를 넘겼으나, 이들은 실제 인수 자력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대신 이들은 강남 사채업자에게 100억원을 빌려 주식 대금을 치른 뒤, 알에프세미 법인 계좌에서 수표 100억원을 빼내 사채업자에게 담보로 제공하고 회사를 연대보증까지 세우는 수법을 썼다.
화이자 백신, 죽음과 인과관계 있다[어텐션 뉴스]
[앵커] 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어텐션 뉴스, 송인찬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어떤 겁니까? [아나운서] 화이자 백신, 죽음과 인과관계 있다[앵커] 법원이 화이자 백신 접종과 한 체육교사의 사망 사이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결을 내렸죠? [아나운서] 그렇습니다. 황 씨는 전남의 한 체육교사였는데요. 유족들은 황 씨의 사망이 코로나19 백신과 연관이 있다며 정부에 피해보상을 신청했습니다. [앵커] 저번 심근경색에 이어 혈전증까지… 인과관계들이 점점 인정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나운서] 촉법 잡는 '참교육' 넷플릭스 글로벌 1위[앵커] 요즘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이 뜨겁습니다. [앵커] 요즘 교권에 관해서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더 화제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아나운서] 커피 마시다 한달음에 달려간 간호사들[앵커] 어떤 일이 있었던 거죠? [아나운서] 지난 5월 19일 강릉아산병원의 박강륜 간호사와 주혜원 간호사는 강릉지역의 한 카페에서 점심시간을 보내던 중 창밖 도로가 정체되는 현상을 목격했는데요. [앵커] 정말 감동적인 사연입니다. 송인찬 아나운서 수고하셨습니다.
전국 곳곳 소나기 소식…예년 수준 초여름 더위
오늘도 저녁까지 경기 북부내륙과 강원도, 충북 중북부, 경북 중북부내륙을 중심으로 5~30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내일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다시 중부와 전북, 영남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 소식이 있어서 작은 우산을 하나 챙겨서 다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사이 비나 소나기가 내릴 때 돌풍, 벼락과 함께 우박이나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서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法, 잠실 투표소 검증기일 열었지만 불발...'1900매 상자' 소재지 관건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 대한 법원 현장검증이 검증 대상물 부재 탓에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김지연 서울동부지법 민사51단독 부장판사와 신청인인 김 전 후보, 피신청인인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그러나 법원이 확인하려 했던 검증 목적물은 현장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잠실7동 제2투표소 선거인 수는 3856명으로, 단순 계산상 준비된 투표용지는 선거인 수의 49.3% 수준이다.
극단적 선택 광주 소방공무원…소방청, 직장 내 괴롭힘 감찰
광주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의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의혹이 불거졌다.
초선이 재선으로 둔갑했는데...선관위 '이유 없음' 종결
유권자들의 선택에 관련돼 있어서다. '초선'과 '재선'은 정치인의 경력과 의정 활동 경험에 대한 정보다.정 의원은 초선이지만 이번 지방선거 공보물에 재선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당시 정 의원은 "지역 선관위 승인을 받은 사항이다.
"국가가 참정권 침해했다" 들끓는 대학가…18개대 총학 시국선언
참여 대학은 건국대·경희대·고려대·부산대·서강대·서울과기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숙명여대·숭실대·연세대·전남대·전북대·충북대·한국외대·한양대·홍익대다.이들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국민 참정권이 침해됐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건국대 총학생회는 "단순한 불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시민의 참정권을 온전히 보장하지 못한 민주주의 운영 실패"라고 비판했다. 경희대 총학생회는 "국민의 정당한 한 표를 국가가 가로막은 것은 기본권 유린"이라고 규정했다.
제주서 승용차와 충돌한 30대 오토바이 운전자 심정지 이송
10일 오후 4시 42분께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30대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10일 오후 4시 42분께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검찰, 국정자원 화재로 피고발 李대통령·金총리 등 재수사 요청
검찰 측은 당초 고발장에 적시된 직무 유기 혐의에 대한 수사 이외에 업무방해 혐의에 대한 조사는 빠졌다는 취지로 재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자원 대전본원에서는 지난해 9월 26일 오후 8시 20분께 불이 나 정부 중앙행정정보시스템 등이 마비되면서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결혼비용 줄이고 싶다면… 이번 주말 여기서 상담
서울시가 신혼부부들의 결혼 비용 경감을 위해 조성한 공공예식장 이용 건수가 시행 첫해에 비해 7배 넘게 늘어났다.
"전두환 정권에 집안이 풍비박산" 한울회 사건, 45년만 재심 첫 심리
한울회 사건 재심 촉구 모임 관계자들이 한울회 사건 재심 재판을 받고 나온 박재순 목사를 둘러싸고 기도하고 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 '잠실 시위' 관리 경력에 격려 서한…법률·심리 지원도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서는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일부 시위 참가자들이 현장 경찰관들을 향해 '중국 공안'이라고 조롱하는 등 폭언을 하고, 경찰관을 밀치거나 폭행하는 일도 발생해 논란이 됐다.
'잠실 봉쇄' 집회에 '업무 마비' 체육단체들 "일터를 돌려달라"
6·3 지방선거 개표소였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봉쇄하는 취지의 집회가 엿새째 이어지면서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체육단체들이 시위대를 향해 "일터를 돌려달라"고 호소했다.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입주 체육단체들은 10일 호소문을 통해 "매일 출근하던 사무실에 지난 5일부터 6일째 단 한 걸음도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의 일터로 돌아가게 해 달라"고 밝혔다.이들은 시위대에게 "여러분의 목소리를 낼 권리, 집회의 자유를 존중한다"면서도 "우리에게도 일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5일 사무실에 갇혀 창문으로 빠져나왔던 일, 신분증 검사와 몸·가방 수색을 당한 일, 욕설을 들었던 일 등을 설명하며 "그저 일을 하려는 사람이 왜 이런 두려움을 겪어야 하냐"고 토로했다.특히 "전날 저녁에는 단체별 2명씩만 경기장에 들어가겠다고 했지만 가로막혔고, 이날은 시위대와 함께 들어가 은행 업무에 꼭 필요한 법인카드와 인감도장 등만 들고 오겠다고까지 협의를 시도했지만 끝내 거부당했다"며 "우리는 할 수 있는 모든 양보를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의 업무는 완전히 마비됐다"며 "국가자격시험을 못 치르고, 국제대회 출전 준비가 멈췄고, 국민체육진흥 대회와 사업이 전부 중단됐다.
'63년째 비상근·대법관 겸직' 중앙선관위원장… 상근화 논의 재점화
6·3 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사태로 인한 후폭풍이 날로 격화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상근화' 문제가 또다시 수면 위로 부상했다. 이 체제는 63년 동안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 선관위원장은 9명의 위원 중 호선(互選)으로 선출되는데, 관례상 현직 대법관이 맡는다.지난 21대 국회에서는 선관위원들을 상근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지만 임기만료로 폐기됐다. 선관위도 지난 2023년 자체 연구를 통해 △위원장만 상근 △위원장 포함 3명 상근 △위원 전원 상근 등 3가지 선택지의 개선안을 내놓기도 했다. 이번 국회에서도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 등이 연이어 관련 법안 발의를 예고하고 있다.해외는 선관위원에 대한 규정이 우리와 차이가 난다. 위원장은 위원들 6명이 각각 1년씩 돌아가며 맡는다. 위원장에게 법원에서 근무한 경력도 요구하지 않는다.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모두 상근직이다. 각급 법원장은 대법원 인사를 통해 정해지고, 선관위원장도 관례상 대법원장이 지명한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후 재판 첫 출석… "범죄자·피해자 뒤바꿔 기소"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이 6·3 지방선거 당선 후 처음으로 법원에 출석해 자신을 기소한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검)을 강하게 비판했다.오 시장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출석했다.오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45분께 법원에 들어서며 취재진에게 "세상에서 가장 나쁜 수사기관은 범죄자와 범죄 피해자를 뒤바꿔 기소하는 수사기관"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민중기 특검은 정말 악질적인 특검"이라고 말했다.이어 "재판 과정에서 (정치브로커) 명태균과 강혜경 일당이 제공했던 여론조사는 모두 표본수가 부풀려진 허위의 가짜 여론조사임이 모두 밝혀졌고 또 법정 자백도 이뤄졌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민중기 특검의 목표대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지나갔다"며 "늦었지만 조속하게 그 사기범들을 기소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다만 '잠실 개표소 시위'와 '당선무효 가능성'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이날 공판에서는 공동 피고인인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피고인 신문이 진행됐다.강 전 부시장은 2021년 2월께 명씨와 크게 다툰 적이 있다고 증언했다.
"코인 투자하면 고수익" 110억원 가로채…사기범 징역 20년 선고
수익창출 대신 투자금 돌려막기…法 "피해자들 거액 빚" 질타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370여명으로부터 110억원 이상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엄기표 부장판사)는 1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사기,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총징역 20년을 선고하고 76억2천만여원 추징을 명했다. 재판부는 A씨가 총 374명으로부터 110억원 이상을 가로채고 550억원 이상을 유사수신했다고 판단했다.
'성조기·부정선거' 장악한 잠실 집회…서로 "대진연이냐"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부정선거 재선거"를 외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김지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개표소를 봉쇄하는 집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성조기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김지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옆 매표소에 직접 쓴 팻말들이 붙어있다. 김지은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서울 송파구 잠실 개표소를 봉쇄하는 집회가 엿새째 이어지고 있다. "라며 충돌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경기장을 둘러싼 벽과 바닥 곳곳에는 "부정선거를 재선거로 의제 축소, 정치색 뺄 것" 등을 주장하는 것은 대진연이 받은 '지령'이란 내용의 대자보가 붙어있다.
호르무즈 해협 빠져나온 첫 한국 선박 울산항 도착··· 원유 하역 작업 진행
중동전쟁으로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던 한국 선박 중 처음으로 해협을 빠져나온 HMM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유니버설 위너’호가 10일 원유 하역을 위해 울산에 도착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지 3주 만이다. 유니버설 위너호는 한국과 이란 정부 협의에 따라 지난달 20일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호르무즈 해협 내측 한국인 선원은 147명이다.
인천 상가주택 화재로 전기 작업자 화상…10분 만에 진화
10일 오전 11시 53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5층짜리 상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진화됐다.
"원금 보장·매일 수익금 지급" 558억 코인 사기…주범 징역 20년 '철퇴'
해외 상장 코인에 투자하면 원금을 보장해주고 매일 수익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수백억원대 투자금을 뜯어낸 코인 재단 의장이 1심에서 징역 2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엄기표 부장판사)는 1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LF코인 재단 의장 A씨에게 징역 20년과 추징금 76억2997만원을 선고했다.함께 기소된 투자 모집책 등 관계자들에게도 징역 6개월~2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사업의 실체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상태였음에도 투자자들을 현혹한 다음 원금 보장과 고수익을 약속하면서 지속적으로 투자를 유치하고, 이른바 '돌려막기' 방식으로 배당금 등을 지급했다"며 "피해자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모은 재산을 잃게 됐고 거액의 빚까지 지게 됐다"고 질타했다.A씨 일당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메타마인코인, LF코인, PS코인 등에 투자하면 매일 투자원금의 2% 상당 수익금을 지급하고, 별도로 원금의 3%에 해당하는 코인을 제공하겠다고 홍보하며 투자금을 모집한 혐의를 받는다.또 투자 후 100일이 지나면 원금과 고수익을 회수할 수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조사됐다.수사 결과 이들은 실제 수익사업이 없는 상태에서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기존 투자자들에게 수익금을 지급하는 이른바 '돌려막기' 방식으로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람 살리는 소방관 되겠다" '부세미' 출연한 안창현, 배우 은퇴 선언
'착한 여자 부세미'에 출연했던 배우 안창현(30)이 은퇴를 선언했다. 8일 안창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는 지금까지 걷던 배우의 길을 멈추고 사람을 구하고 살리는 소방관이 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안창현의 글이 SNS 등을 통해 확산하며 누리꾼들은 "멋진 도전을 응원한다", "쉬운 도전이 아닌데 어떤 계기가 있었을지 궁금해진다", "도전에 꼭 성공해서 멋진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 등 응원을 보냈다.
올림픽공원 조각작품에 ‘손팻말’ 덕지덕지···“시위 종료 뒤 손해배상 청구 검토”
개표소 봉쇄 시위가 열리고 있는 올림픽공원 내 전시물이 손팻말로 뒤덮이면서 훼손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올림픽공원을 관리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측은 임시 게시대를 설치하는 등 조치에 나섰다.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에 있는 ‘확산공간88’ 조각 전시물에는 시위대가 만든 손팻말 30여개가 붙어 있었다. 전시물 앞을 지나는 시위 참여자들은 해당 전시물과 손팻말을 배경에 두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지난 7일에는 전시물과 그 아래 인도까지 손팻말이 가득했으나, 이날에는 전시물 전면에만 손팻말이 붙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측은 11일 이후에는 전시물에 부착된 손팻말을 임시 게시대로 직접 이동 조치하겠다고도 밝혔다.
잠실봉쇄시위로 AG 준비 차질…체육회 "최소한 행정 물품 반출 필요"
대한체육회가 최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서 벌어진 집회 여파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최소한의 협조를 요청했다. 대한체육회는 10일 "핸드볼경기장 일대의 집회로 경기장에 입주한 다수 회원종목단체의 사무실 출입이 제한되면서 행정 업무 수행에 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AI기반 해양문화 교육사 과정 운영
AI 기반 교육기술과 몰입형 교수법, 콘텐츠 기획 역량 등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흥수 흥버튼 대표의 '마음을 여는 1% 소통법' △LG 디스커버리랩 현장답사 'AI와 함께하는 교육의 내일' △최재석 탈잉 비즈니스 대표의 'AI로 뚝딱 만드는 내 손안의 고퀄리티 교안' △박제인 사람북닷컴 대표의 '지루할 틈 없는 몰입형 수업 레시피' 등이다. 이번 과정은 기존 해양문화 교육사 양성과정 및 심화과정 이수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참정권 침해' 18개 대학 시국선언…서울대 '부정선거' 선그어
고려대에는 500여명, 건국대 500여명, 전북대 300여명, 한국외대 100여명 등이 시국선언 현장에 모였다. 또 연서명의 경우 서울과기대 1208명, 한양대 981명, 성균관대 2063명, 서강대 1009명, 경희대 국제캠 621명이 참여했다.
‘참정권 훼손’에 들고 일어난 전국 18개 대학···“진보와 보수 떠나 민주공화국 존립 문제”
18개 대학 총학생회는 10일 오후 6시 각 대학 캠퍼스에서 동시다발로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논란이 된 본투표 일주일 만에 이뤄진 이날 시국선언에는 건국대·경희대·고려대·부산대·서강대·서울과기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숙명여대·숭실대·연세대·전남대·전북대·충북대·한국외대·한양대·홍익대 총 18개 학교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번 사태의 핵심을 ‘참정권 침해’로 꼽았다. 전남대 총학은 “5월의 광주정신을 담은 이곳 전남대학교 5·18민주광장에서 5·18을 이어 대한민국 민주화를 이끌어낸 6·10민주항쟁 기념일인 오늘, 전남대 총학생회는 국가에 의한 참정권 침해와 중앙선관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학교 총학생회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진행한 10일 전북대학교 총학생회도 대학 건지광장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사태가 정치 진영과 무관한 민주주의 문제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날 시국선언에는 일반 학생들도 참여했다.
경찰, ‘국정자원 화재’ 관련 이 대통령 등 보완수사···‘업무방해’ 여부 파악
검찰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 조치된 이재명 대통령 등에 대한 보완 수사를 경찰 측에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지난달 중순쯤 경찰에 관련 사건에 대한 보완 수사를 요청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서 사건관계인 음독…병원 이송
그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중태다.
[날씨] 전국 대체로 맑다가 오후 곳곳 소나기…돌풍 주의
목요일인 11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참정권 침해 규탄' 서울대 시국선언…"진상 규명하고 선관위 개혁해야"
이서진 공과대학 부학생회장은 "단순한 행정 실수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민주주의 근간을 흔든 문제"라며 "선거의 모든 과정이 공정하고 빈틈없이 관리될 것이란 국민의 신뢰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민주주의는 온전히 작동한다.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어느 국민이 선거관리위원회를 신뢰하며 선거에 참여하겠냐"고 비판했다.아울러 "공학에서 작은 오차와 사소한 결함이 때로는 시스템 전체의 신뢰를 무너뜨린다. 선거 역시 마찬가지"라며 "국민의 한 표는 행정상 안일함이나 무책임한 판단으로 훼손돼서는 안 된다.
[금주의 B컷]‘천진난만’ 멕시코의 표정
2026 북중미 월드컵 취재를 위해 지난 5일 멕시코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 차를 타고 숙소로 가는 동안 바라본 창밖의 풍경은 조금은 섬뜩했습니다. 거의 모든 집의 창문과 마당 출입문에 촘촘하게 쳐진 쇠창살이 범죄 조직의 위협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려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월드컵 분위기 취재를 위해 7일 과달라하라 플라자 광장을 찾았습니다.
법무부, 교정시설 변호인 동시 접견 횟수 제한
법무부가 접견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변호사 1명이 교정시설에서 동시에 접견할 수 있는 수용자의 수를 제한하기로 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날부터 교정기관별 상황에 맞춰 변호사의 동시 접견 예약을 제한 중이다. 기존에는 변호사 1명이 동시간대에 여러 수용자에 대한 접견 예약을 할 수 있었다.
효석학술상에 이현섭 동아대 교수
동아대학교는 이현섭 기계공학과 교수가 대한기계학회로부터 ‘효석학술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수는 ‘딥러닝 기반 5-Zone 캐리어 헤드 CMP 시스템의 정규화된 소재 제거율 프로파일 예측’ 등 연구 성과를 내며 생산공학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아대학교는 이현섭 기계공학과 교수가 대한기계학회로부터 ‘효석학술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해마다 6월, 36년의 외침…잊혀진 열사를 기억하라”
연푸른색 나무판 위로 ‘민주유공자법 제정하라’는 문장이 적혀 있었다. 교과서에도 기념식 연단에도 좀처럼 오르지 못한 이름들을 적어 내려간 사람은 한현우씨(54)다. 6·10 민주항쟁 39주년을 맞은 10일은 그가 국회 앞에서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한 지 1708일 되는 날이다. 해마다 6월이면 이한열·박종철 열사의 이름이 불리지만 한씨는 그 뒤로 가려 ‘잊힌 이름’들을 36년간 좇아왔다. 그해 열여덟이던 한씨는 전남 보성에서 또래 고등학생이 분신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같은 해 한씨는 김철수 열사 추모 사업을 추진하다 학교에서 퇴학당한 뒤 민주 열사 추모 활동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동안 수많은 열사의 유가족들이 세상을 떠났다. 그때마다 한씨는 “마음속 기둥이 하나씩 무너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21년 10월 한씨와 유족들은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위한 농성을 국회 앞에서 시작했다. 한씨는 그 모든 과정을 국회 앞 농성장에서 지켜봤다. 그럴 때마다 한씨는 떠나간 열사들과 그의 유족들을 떠올렸다. 잊힌 만큼 고통스럽고 고통스러운 만큼 더욱 기억하기 위해 한씨는 열사들이 무엇을 지키려 했는지를 되새긴다.
서울시, 강북횡단선·난곡선 등 6개 철도 추진한다···“10분 교통망 달성”
목동역에서 청량리역을 잇는 강북횡단선과 보라매공원역~난향동을 연결하는 난곡선 등 교통소외지역 6개 노선이 신설된다. 서울시는 강북·서남권 대개조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설 대상 노선은 강북횡단선·난곡선·서남선·서부선·서부선 남부연장·신림선 북부 연장 등 총 6개 노선이다. 총 연장 구간은 68.5㎞, 사업비는 9조1996억원 규모다. 서울시는 2개 정거장을 줄이고 장래 개발 계획 49개를 반영해 사업성을 높였다. 난곡선 역시 정거장을 6개에서 5개로 줄이고 신림 7구역 등 개발계획을 반영해 사업성을 개선했다.
尹정부 '곡 변경' 요구에 공연 하차…法 "국가가 가수에 배상"
재판부는 정부와 재단이 공동해 이랑과 강 감독에게 300만원씩 지급하고, A사는 강 감독과 이랑에게 각 1천만원과 700만원을 지급하라고 명했다. 당시 재단은 행안부로부터 공연 목록 중 이랑의 노래 '늑대가 나타났다'를 바꾸거나 가수 자체를 교체하라는 요청을 받고 공연 3주 전 강 감독에게 이를 전달했다. 강 감독은 변경 요구를 거부했고 재단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끝에 이랑과 함께 공연에서 빠졌다.
중노위, 쿠팡CLS·SK에너지 하청노조 분리교섭 불인정
중앙노동위원회가 10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와 SK에너지 하청 노동조합의 분리 교섭을 인정하지 않는 판단을 유지했다.
충남 경찰관, 여경 4명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해임 징계
충남지역 경찰관이 여경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것이 확인됐다.
부산 해운대 호텔에서 불…투숙객 20여명 대피
소방당국은 오후 8시 37분께 잔불을 모두 끄고 객실 내부를 확인하고 있다.
종로구 ‘제초제 은행나무’ ‘아름다운 나무’ 지정 추진
서울 종로구는 부암동 환기미술관 담벼락 밖 사유지 도로에 있는 은행나무를 되살리기 위해 토양 오염 정밀검사와 ‘아름다운 나무’ 지정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은행나무를 아름다운 나무로 지정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한다. 구는 생태·문화·학술적으로 가치 있는 수목 보전·보호를 위한 아름다운 나무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름다운 나무로 지정되면 구의 책임 있는 관리가 가능해진다.
‘지방세 체납관리단’ 전담 인력 채용, 전체 지방정부의 12% 그쳐
이 대통령, 1월 국무회의서 설립 지시…예산 부족 등 이유로 채용 꺼려 지방정부 10곳 중 1곳 정도만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에서 근무할 전담 인력 채용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정부가 자체 예산으로 기간제 근로자 채용 등 사업비를 충당해야 하는 데다, 강제성이 없어 속도가 더딘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243개 지방정부 중 체납관리단 전담 인력 채용을 마친 곳은 29곳으로 전체의 11.9%에 그친다.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는 현재 273명이다.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지난해 말 기준 4조7000억원 규모인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다. 과거 체납관리단을 뒀던 경기도와 성남시도 자체 예산으로 사업비를 충당했다.
전두환 정권 ‘간첩 조작’ 피해자, 41년 만에 재심서 무죄
전두환 정권 시절 국가안전기획부 간첩조작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고 문철태씨가 41년 만에 열린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이정호)는 10일 문씨의 반공법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재심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재심 결심공판에서 무죄를 구형했다.
12일 광화문광장서 월드컵 체코전 응원 “혼잡·폭염 대비를”
서울시가 오는 12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대한민국-체코전 응원 행사를 앞두고 대중교통 이용과 폭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응원 참가자들이 모이는 시간과 출근 시간대가 맞물려 광화문광장 일대와 세종대로, 종로 일대 주요 도로와 인근 지하철역·버스정류장에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12일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은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에 도전한다.
현재 18곳 국가·지방정원 2030년까지 68개로 늘려
현재 18곳인 국가·지방정원이 2030년까지 68개로 늘어난다. 현재 국가가 조성·운영하는 국가정원은 순천만국가정원과 태화강국가정원 2곳이다. 산림청은 국가정원을 ‘5극3특’ 권역별로 고르게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30년까지 2곳을 추가 조성하고, 이후 모두 15개까지 국가정원을 늘릴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해 운영하는 지방정원은 현재 16곳에서 2030년까지 64곳으로 확충된다. 민간정원은 현재 184곳에서 552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천안 폐기물처리업체서 불…시, 재난문자 발송
10일 오후 8시 20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위안부 피해자’ 허위사실 유포 땐 최대 5년 징역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부인하거나 왜곡하는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최대 징역 5년 또는 벌금 5000만원의 형사처벌을 하는 법이 시행에 들어간다. 개정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공공연하게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부인하거나 왜곡하는 허위사실을 신문·방송·인터넷 등을 통해 유포할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형법상 명예훼손죄나 사자명예훼손죄만으로 역사 왜곡 행위에 대응해왔으나,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부인·왜곡하는 행위를 직접 처벌하는 규정은 없었다.
문해력 저하 코로나 세대, 학력 격차 심화
코로나19로 인한 가정경제의 어려움이 학업 격차를 더 확대하는 양상도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가 학생들의 학업과 정서, 신체건강 등에 미친 영향을 추적하기 위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됐다. 연구진은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추적 조사해 이들이 각각 초등학교 5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이 될 때까지 변화를 분석했다. 입학 당시 코로나19로 장기간 등교하지 않은 상황을 경험한 학생들이다. 보고서는 코로나19 세대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가능성에 주목했다. 2021년부터 3년간 조사에 참여한 3개 교육청 학생들을 분석한 결과 국어 교과역량 점수가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으로 진학하는 시기에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코로나19가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른 역량 격차를 확대하는 양상도 확인됐다.
‘도심 에어컨’ 역할 녹지, 서울 21배 차…폭염도 6.6도 갈랐다
폭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녹지 면적이 서울시 자치구별로 최대 21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지 면적이 작은 자치구와 큰 곳의 지표면 온도차는 최대 6.6도까지 벌어졌다. 분석 결과 서울시 내 자치구 중 1인당 녹지 면적이 가장 큰 자치구는 종로구(75.6㎡)였다. 1인당 녹지 면적이 가장 작은 자치구는 동대문구(3.61㎡)였다. 종로구의 1인당 녹지면적은 가장 작은 동대문구의 20.9배에 달했다. 전체 녹지 면적이 가장 큰 자치구는 서초구(19.6㎢)로 가장 작은 동대문구(1.3㎢)의 15배가 넘었다. 녹지 면적이 가장 넓은 서초구의 지표면 온도는 37.8도였다.
“민주항쟁 행사서 그 노래 빼라”…법원, 윤석열 행안부 ‘부당 개입’ 인정
공연대행업체 A사에 대해서는 “강 감독에게 1000만원, 이씨에게 700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이 소송은 행안부가 2022년 10월 부산에서 열린 제43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이씨가 부를 예정이었던 노래 ‘늑대가 나타났다’를 문제 삼으면서 시작했다. 재단은 공연을 약 3주 앞둔 시점에 공연 총연출을 맡았던 강 감독에게 “행안부 윗선에서 노래 교체를 원한다”며 ‘늑대가 나타났다’를 공연 목록에서 빼달라고 했다. 강 감독과 이씨는 거절했지만 행안부의 요구가 계속되자 공연에서 하차했다. 재판부는 “정부와 재단이 곡 변경을 요청한 행위는 예술인의 인격적 이익을 침해했다”고 봤다.
[포토뉴스]카카오 노조, 창사 첫 부분 파업
카카오 노조가 창사 이래 첫 부분 파업에 돌입한 10일 카카오 노조 조합원들이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유스페이스 광장 방면으로 행진하기에 앞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카카오 노조가 창사 이래 첫 부분 파업에 돌입한 10일 카카오 노조 조합원들이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유스페이스 광장 방면으로 행진하기에 앞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카카오 노조가 창사 이래 첫 부분 파업에 돌입한 10일 카카오 노조 조합원들이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유스페이스 광장 방면으로 행진하기에 앞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법무부, 검찰미래위 출범…대북송금·대장동 등 7건 1차 조사
법무부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검찰미래위)가 10일 발족하며 이재명 대통령이 피의자인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비리 사건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는 대검찰청에 독립적인 조사기구를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미래위는 법무부가 검찰의 인권침해, 검찰권 남용 의혹 사건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마련한 기구다. 검찰미래위 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사건 중에서 대북송금·대장동·위례 등은 이 대통령이 재판을 받는 사건이다.
싹 치운 잠실 투표소…법원, 투표용지 상자 확보 실패
법원이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중단됐던 서울 잠실7동 제2투표소를 찾아 현장검증을 벌였다. 법원은 증거보전 결정이 내려진 ‘투표용지 보관 상자’ 등을 확보하려 했지만 이미 현장이 모두 정리된 상태여서 빈손으로 돌아갔다. 이곳에선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한때 중단됐고 논란 끝에 선거일 오후 10시에야 투표가 종료됐다. 앞서 법원은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낸 투표용지 보관 상자 등에 대한 증거보전 신청을 지난 9일 일부 인용했다. 법원은 현장검증과 함께 투표용지 보관 상자 등을 확보하려 했지만 상자의 행방을 찾지 못해 약 30분 만에 빈손으로 돌아섰다. 그는 “선관위 관계자도 상자의 행방을 모른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전했다.
18개 대학 시국선언 “국가에 의한 참정권 침해…선관위 개혁을”
18개 대학 총학생회는 10일 오후 6시 각 대학 캠퍼스에서 동시다발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논란이 된 본투표 일주일 만에 나온 이날 시국선언에는 건국대·경희대·고려대·부산대·서강대·서울과기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숙명여대·숭실대·연세대·전남대·전북대·충북대·한국외대·한양대·홍익대 등 총 18개 학교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번 사태의 핵심을 ‘참정권 침해’로 꼽았다. 6·10 민주항쟁 39주년에 맞춰 민주화운동의 역사도 언급했다.
법원, 잠실 투표소 증거물 확보 불발…선관위 "어제 폐기"
김지연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와 관계자들이 10일 오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잠실7동 제2투표소였던 서울 송파구 우성아파트 노인정의 현장 검증을 위해 현장에 진입하고 있다. 김 판사는 이날 오후 3시 3분쯤 경로당 앞에 도착해 3시 7분쯤 투표 장소로 쓰였던 '할아버지방'으로 들어갔다.하지만 김 부장판사는 약 20분 만에 현장검증을 마쳤다. 현장이 완전히 정리돼 있었으며, 증거 보전 대상이었던 투표용지 보관상자 등은 이미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날 현장검증에는 김 판사와 동부지법 직원들. 법원은 전날 김 최고위원이 신청한 증거보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보전 대상은 투표용지 보관상자와 투표소 내부를 촬영한 폐쇄회로(CC)TV 영상 등 4건이다. 다만 투표소에서 사용된 본투표용지와 잠실 지역 개표소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으로 이송된 투표함에 대한 증거보전 신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 강북횡단선 난곡선 등 6개 노선 본격 추진
서울시가 목동역과 청량리역을 잇는 강북횡단선과 보라매공원역과 난향동을 연결하는 난곡선 등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에는 강북횡단선과 난곡선, 서남선, 서부선, 서부선 남부 연장, 신림선 북부 연장 등 6개 노선이 포함되며 총연장은 68. 난곡선은 보라매공원역과 난향동 구간을 잇는 노선으로 정거장을 6곳에서 5곳으로 축소하고 신림7구역 등 개발계획을 현행화해 사업성을 개선했다.
[포토뉴스]웃고 있지만
김민석 국무총리(왼쪽)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00주년 6·10 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서울 전역 10분 역세권으로" 예타 막힌 강북·강서 경전철 재추진
사업 추진을 위해 경제성이 낮다고 평가된 노선의 경제성을 개선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3차망 계획의 6개 노선 가운데 강북횡단선(목동역∼청량리역)은 2차망 계획에도 들어갔던 노선이다. 시는 3차망 계획에서 강북횡단선의 정거장을 기존 계획보다 2개 축소하고 철도 선형 개선 등을 통해 사업성을 높였다. 서남선 역시 사업성 높여 다시 추진된다. 기존의 목동선 역시 2차망 예타에서 탈락한 바 있다. 이번에는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재정 사업으로 전환을 적극 검토하는 등 사업 방식에 변화를 준다. 2차망 계획에서 민자 사업으로 추진했던 위례신사선은 사업 추진이 어려워지자 변경 계획을 통해 재정 사업으로 전환, 사업 추진에 성공했다. 마곡나루역∼가산디지털단지역을 본선으로 하는 서부선과 샛강역∼여의도를 잇는 신림선 북부 연장은 민자 사업 방식과 함께 재정 사업 방식을 함께 고려해 추진한다. 난곡선 역시 사업성을 보강해 재추진한다. 다만 3차망 사업 추진의 변수로는 정부 승인과 예타가 꼽힌다.
김영훈 노동장관 “AI 과실 공정하게 나눠야”···‘새로운 사회계약’ 화두 제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제 무대에서 ‘인공지능(AI) 시대 새로운 사회계약’을 화두로 제시했다. AI 기술의 혜택이 특정 기업이나 계층에 독점되지 않도록 공정하게 분배하고, 사회적 대화를 통해 인간 중심의 전환을 이뤄야 한다는 구상이다. 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오후 3시30분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114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 본회의에서 정부 수석대표로 연설했다. 김 장관은 ‘사람 중심 AI 전환’을 내걸고 AI의 혜택이 특정 기업이나 계층에 집중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올해 총회는 질베르 웅보 ILO 사무총장의 ‘양질의 노동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보고서를 중심 의제로 다뤘다. 또 AI 도입 과정에서 사회적 대화가 필수적이라며 노동자가 AI 기술 도입 과정에 참여할수록 생산성과 조직 성과도 개선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투표용지 부족사태' 와중에 송파구 선관위원장 사직 처리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일어난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의 민소영 위원장이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송파구 선관위 관계자는 10일 민 위원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해 전날 사직 처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