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3

경제 2026-06-23

갈수록 소외되는 코스닥, 시총 비중 27년만에 최저

출범 30주년을 맞이하는 코스닥시장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코스피와 함께 국내 증시의 한 축이자 정보기술(IT), 바이오, 2차전지 등 성장성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의 자금 조달 시장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들어 존재감이 약해지고 있다. 코스피에서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닥은 부진을 거듭하면서 국내 증시의 양극화도 심해지고 있다. 코스피 비중은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가파른 상승으로 93.20%까지 올라왔다.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100% 품는다… IPO 채비 본격화

22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고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 관련 상황을 사내외 이사들에게 보고하고 소프트뱅크의 지분(약 10%) 인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달 안에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도 같은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HMG글로벌은 현대차(49.5%), 기아(30.5%), 현대모비스(20%)가 지분을 소유한 회사다. 사실상 그룹의 핵심 계열사와 정 회장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90%를 갖고 있는 셈이다.



中企 금리인상 직격탄… 시중은행 연체율 0.73% 역대 최대

전체 연체율은 지난해 5월 말(0.49%)보다 0.01%포인트 낮아진 수준이다.중소기업 연체율은 평균 0.73%로 집계됐다. 5대 은행 합산 수치가 확인되는 2020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중소기업 연체율은 지난해 5월 말(0.71%)과 비교해도 0.02%포인트 높았다. 반면 대기업 연체율은 지난해 5월 말 0.19%에서 올해 5월 말 0.09%로, 1년 새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3분기 전기요금 동결… kWh당 5원 유지

22일 한전은 3분기 적용할 연료비 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kW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기준이 되는 연료비 조정단가는 분기마다 kWh당 ±5원 범위에서 조정된다.하지만 정부는 한전의 재무 상황과 그동안 요금에 반영하지 못한 연료비 부담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고려해 연료비 조정단가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찬진 “삼전-SK 레버리지 ETF 과열… 도입 후회”

이 원장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 본원에서 간담회를 갖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투자가 과열 상태라고 진단했다. 앞서 정부는 개인들의 해외 주식 투자 수요를 국내로 옮겨오기 위해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를 도입했다.



금융위, ‘고객정보 유출’ 롯데카드 제재 본격 착수

금융위는 롯데카드 제재와 관련해 25일 금융감독원과 롯데카드 관계자를 불러 첫 안건 소위를 열 예정이다. 안건 소위 과정에서 롯데카드의 수습 노력 등을 고려해 제재안이 일부 감경될 가능성도 있다.



SK에너지, 주유소 기름값 ‘사후정산’ 폐지… 공급가 1주前 알린다

SK에너지가 국내 정유업계에서 처음으로 각 주유소에 한 주 뒤에 공급할 경유와 휘발유 등 석유제품 가격을 미리 알려주기로 했다. 정유 4사 가운데 에쓰오일은 매일 석유제품의 확정 가격을 제시하고 이 가격으로 정산을 해왔다. SK에너지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한 주 뒤의 가격을 미리 고지하겠다는 것이다.이런 가격 결정 구조는 특히 최근 이란 전쟁 국면에서 석유제품 가격 급등의 원인이 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날 SK에너지의 가격 산정 방식 개편은 그 후속 조치다.



롯데바이오 송도캠퍼스 1공장 사용 승인

2024년 착공 이후 약 2년 만의 성과다.



카카오게임즈 김태환-이시우 공동대표 체제 출범

김 대표는 넥슨과 라인게임즈에서 M&A와 전략적 투자를 이끌어온 인물로 중장기 사업 전략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맡는다.



삼성전자, ‘인도의 판교’에 냉난방공조 설비 공급

구루그람은 다국적 정보기술(IT) 기업과 스타트업이 밀집해 ‘인도의 판교’라 할 수 있는 곳으로 인도 수도 뉴델리의 핵심 위성도시다.



“AI 에이전트 시대, 속도가 관건… 실행 빠른 K스타트업에 기회”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만난 마크 마나라 오픈AI 스타트업 총괄. 마나라 총괄은 연설 뒤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을 AI 전환이 가장 빠르게 이뤄지는 시장으로 꼽았다.그는 한국 스타트업의 기업가 정신에도 주목했다. 앞으로 이 분야에서 더 많은 혁신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다만 보안 우려로 AI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도 적지 않은 게 현실이다. 외부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맡기는 과정에서 사내 기밀이 유출될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다. 오픈AI는 장기적으로 AI를 전기·수도처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지능형 유틸리티’로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오늘날엔 이러한 마법 같은 도구들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습니다.



중견건설사, 가로주택-모아타운 ‘소소익선’ 택하는 까닭은[부동산팀의 비즈워치]

두산건설은 올해 들어 서울 관악구 신림동과 서대문구 홍은1구역 등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올해 수주 실적만 2301억 원입니다. 쌍용건설은 동작구 노량진 은하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마포구 창전동 사업에 참여하는데, 총 사업비가 2500억 원 수준입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통상 사업시행구역 면적이 1만 ㎡ 미만입니다. 지방 건설경기 침체로 미분양 위험이 큰 데다 인허가 등이 급감하며 일감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GS건설, 3조원 규모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 MOU

GS건설이 글로벌 투자사와 3조 원 규모의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 나선다. 협약식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 선전화 아이스퀘어드 캐피털 펀드 파트너 등이 참석했다.



[Tech&]“휴대폰도 인터넷도 쓰는데, 왜 가입은 따로 해야 할까?“

“휴대전화 가입을 했는데, 인터넷 결합은 또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한 번쯤 겪는 고민이다. 할인 혜택은 다양하지만 어떤 상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결합은 제대로 적용됐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도 적지 않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고객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고객 참여 플랫폼 ‘심플랩(Simple. Lab)’을 운영하고 있다. 요금제를 선택하는 과정도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年 2%대 잠들어 있는 퇴직연금… ETF로 깨우자

최근 몇 년간 퇴직연금 시장에서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IRP는 2023년 75조 원에서 2025년 131조 원으로 2년 만에 거의 두 배로 성장했다. 퇴직연금 운용의 주도권이 회사에서 개인으로 넘어오고 있다는 것이다. 같은 금액을 넣고도 수령액이 1억6000만 원의 차이가 나니, 약 1.6배 차이가 나는 것이다.2025년 퇴직연금 연간 수익률 평균은 역대 최고치인 6.47%를 기록했다. 수익률 상위 10%의 평균 수익률은 19.5%에 달했지만 하위 10%는 고작 0.5%에 불과했다. 많은 퇴직연금 사업자가 적립금 유치 경쟁에는 열심이지만 가입 이후 가입자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조언하는 서비스에는 소홀한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퇴직연금 장기 운용에서 비용 관리는 수익률 관리만큼 중요하다.이 맥락에서 상장지수펀드(ETF)는 퇴직연금의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퇴직연금 계좌를 통한 ETF 투자 잔액은 2023년 9조 원에서 2025년 48조7000억 원으로 3년 연속 100%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체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6.47%)의 두 배가 넘는 성과다.또 하나는 디폴트옵션이다. 중립 투자형의 2025년 수익률은 10.8%를 기록했다.



퇴직연금 DC-IRP형, 주식형 ETF에 최대 70%까지 투자 가능

퇴직연금 상품 중에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 있는 유형은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이다. IRP는 개인이 추가로 적립할 수 있는 퇴직연금 상품을 의미한다.DC와 IRP 모두 주식형 ETF에는 적립금의 최대 70% 비중으로 투자할 수 있다. 이는 원유, 금, 외환 등의 선물 가격과 연동되는 ETF를 말한다.해외 증시에 상장된 ETF도 DC와 IRP 계좌로는 투자할 수 없게 돼 있다. 다만 해외 주식시장의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TF에는 투자할 수 있다.



[머니 컨설팅]실거주와 효도, 두 토끼 잡는 비과세 전략

부모 봉양은 때로는 불가피한 선택이기도 한데 세법에서는 이런 경우 어떤 혜택을 주고 있을까.먼저 부모와 각자 1주택을 보유한 상태에서 세대를 합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1세대 1주택은 ‘양도소득세 비과세’라는 강력한 절세 혜택이 있는데, 세대를 합치면 동일 세대 2주택이 돼 먼저 양도하는 주택은 비과세를 못 받게 된다. 물론 합가를 한 후 3년 내 1개의 주택을 양도해 ‘일시적 2주택’을 만든다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여러 가지 사정상 양도가 불가한 경우도 많을 것이다. 예외도 있다. 둘째, 상속개시일부터 소급해 10년 이상 계속하여 1세대를 구성하면서 1세대 1주택에 해당돼야 한다. 무주택 기간은 1세대 1주택 기간에 포함한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1만피’ 시대엔 AI 기업 투자 늘려야

동아시아 3국의 주식 시장은 정보기술(IT) 업종의 비중이 크고, 중동산 원유 수입 비중이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 AI 투자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이에 따른 버블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이유다. 따라서 한국 시장을 팔았다기보다 반도체 2개 주식을 매도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그동안 빅테크들의 부품 업체로 평가 절하됐던 아시아 메모리 반도체, IT 부품 기업들이 AI 시대의 대체 불가능한 공급망으로 부각되고 있다. 올해 삼성전기·LG이노텍의 높은 주가 상승률이 이를 증명한다.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피지컬 AI, IT 부품 등 제조업 전반에 강점을 갖고 있다.



[단신]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운용사 13곳 CEO 초청행사 外

참석자들은 글로벌 투자시장 변화와 자산배분 트렌드를 공유하고, 한국 투자자에게 적합한 글로벌 투자상품 발굴과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해외 투자시장 개척을 위한 네트워크 협력 방안도 공유했다.삼성카드가 식음료(F&B)·건강·뷰티 3대 생활영역에서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트라이 플러스 삼성카드’를 선보였다. 뷰티 영역에서는 이용 금액의 10%를 뷰티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최대 20만 계좌를 대상으로 가입 신청을 받는다.



스페이스X, 고금리 빚 갚으려 첫 채권 발행…주가는 하락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22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채권 발행을 시작했다. 이 같은 투자가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사업의 견조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에 부담을 주고 있다.지난해 매출은 33% 증가한 186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막대한 지출과 머스크의 인공지능 벤처 기업인 xAI 통합으로 인해 순손실을 기록했다.채권 발행직전 미국 신용평가사 3사는 모두 지난 주 스페이스X에 투자적등급을 부여했다. 이는 스페이스X의 부채가 투자 등급으로 간주되며 신용 위험이 중간 수준이고 재정적 의무를 이행할 충분한 능력이 있다는 평가를 나타낸다.



"목표가 430만원 간다"…SK하이닉스, 역대 최고치 전망 나온 이유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올라선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한화투자증권이 SK하이닉스의 구조적인 체질 개선과 압도적인 이익 지속성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기존 163만 원에서 430만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국내 증권가가 제시한 SK하이닉스 목표가 중 최고치로, 기존 대비 무려 164%나 상향된 수치다. 과거 국내 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호황기와 불황기의 실적 편차가 극심해 주가수익비율(PER) 10배의 벽을 넘지 못하는 만성적인 밸류에이션 할인에 시달려왔다. 하지만 현재 SK하이닉스가 맺고 있는 장기공급계약은 과거와 다르다는 분석이다. 현재 SK하이닉스의 전체 영업이익 중 HBM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0% 안팎으로 추산된다.



"천 씨였으면 1000주 샀을 텐데"…삼성전자 '700% 잭팟' 터진 빽가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매서운 상승세를 타며 30만 원대를 돌파한 가운데, 우연한 기회에 장기 투자를 실천한 연예인의 투자 성공담이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룹 코요태의 멤버 빽가는 지난 2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삼성전자 주식 장기 보유로 거둔 압도적인 수익률을 공개했다. 평소 금융 투자에 문외한이었던 그는 약 1년 전 매니저의 권유로 삼성전자 주식 매수에 나섰다. 이후 주식 계좌를 완전히 잊고 지내던 그는 최근 연일 보도되는 삼성전자 주가 급등 이슈에 오랜만에 계좌를 열어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SK하닉 시총, 삼전 넘는 순간 강세장 붕괴 신호" 한달 전 증권사 경고장, 재소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코스피 상승 랠리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세장 종료 신호로 예고됐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시총 역전'이 현실이 됐다. 22일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시가총액에서 추월하며 2000년 11월 이후 25년 7개월 만에 코스피 시총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날 오후 1시 20분 기준 SK하이닉스 시총은 2062조5606억원으로 집계돼, 같은 시각 삼성전자(시총 2060조8132억원)를 1조7474억원 차이로 앞섰다. 다만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의 합산 시가총액은 2242조9515억원으로 SK하이닉스 시총 보다 높은 수준이다. 실적 규모의 역전이 없는 상태에서 주가 과열만으로 시총 1위가 바뀌는 현상은 버블의 정점이자 붕괴의 전조 증상이라는 분석이다. 즉, 두 기업 간 실적 펀더멘털 변화 없이 주가 급등만으로 시총 순위가 뒤바뀐다면, 지수 상승 랠리의 종료를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 당시 보고서의 중심 내용이었다.



'부자 아빠' 기요사키 "금값 폭등 시그널...떨어진 지금, 매수타이밍"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글로벌 지도자들의 무능을 이유로 금·은·비트코인·이더리움 매수 의사를 밝혔다. 그는 "금과 은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며 "나는 사고 있는가, 팔고 있는가"라고 운을 뗐다. "그들이 미국과 세계 경제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지, 아니면 더 악화시키고 있는지를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글로벌 지도자들은 무능하고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삼전닉스만 쏠리는 역설…1만피 앞두고 경험하지 못한 변동성

"단일종목 레버리지, 드러누워 막았어야 했나"…변동성 확대 '주의' 코스피 상승 랠리가 펼쳐지는 가운데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쏠림 현상이 심화하는 모양새다. 개인의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도 반도체 투톱에 몰리고 있다.반도체 쏠림 현상은 반도체 실적 전망이 여전히 우상향하는 데 힘입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출시 이후 심화하는 변동성 확대는 주의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온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인 9114.55로 마감하면서 시가총액 7445조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총이 55.7%에 달한다.올해 초 35%였던 반도체 투톱의 시총 비중은 반년 만에 절반을 넘어 60%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올해 외국인이 123조원을 순매도하는 과정에서 개인은 77조원을 소화했다. 개인 매수 1위는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로 3조 2070억원 규모다. 1~20일 기준 역대 최대치로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1.2%로 나타났다.3개월 연속 300억달러를 돌파와 전년 대비 150% 이상 성장한 월간 반도체 수출액 기록을 무난하게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수출 규모는 반도체 매출은 물론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영업이익 컨센서스도 가파르게 뛰어오르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100조원 달성 가능성을 거론한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에서 심화하고 있는 반도체 쏠림 현상과도 직결된 사안이라는 점에서 국내 반도체주 보유자들에게도 주중 최대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 20억 시대, 가점 낮은 2030을 위한 '청약 틈새 공략법'[경제적본능]

14세부터 25만 원 풀 납입… 공공 vs 민간, 통장 전략부터 갈라라 분양가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서울 비강남권 전용면적 59㎡ 분양가가 20억 원을 돌파하며 '뉴노멀'이 된 2026년 6월, 자금과 가점이 모두 부족한 2030 세대에게 청약 통장은 무용지물일까? 열정로즈는 "대중과 반대로 움직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부분의 청약자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인 84A, 59A 등 '예쁜 평면'에 몰린다. 과거와 달리 혼인 전 배우자의 주택 소유 및 청약 당첨 이력이 초기화되며, 부부가 각자 특별공급에 중복 청약할 수 있게 되었다. 당첨 후 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계약을 포기하면 계약금을 날리는 것은 물론, 재당첨 제한(10년)이라는 치명적인 페널티를 받게 된다.특히 주의할 점은 '잔금 대출 한도'다. 하반기에는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노량진 5구역 등 강남권과 주요 뉴타운 물량도 대기 중이다.가용 자금이 부족한 2030 세대라면 비교적 분양가가 저렴한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가 대안이다.



"7월부턴 강제로 팔아야"…코스피 덮친 국민연금 '1조 폭탄매물'의 서막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기금이 국내 주식 시장에서 대규모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이달 말로 예정된 국내 주식 리밸런싱(자산 배분 재조정) 유예 기간 종료를 앞두고 포트폴리오 비중 조절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금융투자업계는 이러한 매도 행렬의 주된 원인으로 국민연금의 자산 배분 기준 적용 시점을 지목한다. 다음 달부터는 정상적인 자산 배분 기준이 엄격하게 다시 적용되기 때문에, 유예 종료 직후 발생할 수 있는 매도 충격을 분산하기 위해 미리 물량을 덜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용 상단을 초과한 국내 주식 비중을 점진적으로 낮춰야 하는 근본적인 상황은 변함이 없다.



"불장에서 내 계좌는 왜 그대로"…대형주 장세에 소외된 개미들 [월급쟁이 희노애락]

A씨는 "장이 오르면 내 주식도 어느 정도 따라갈 줄 알았다"며 "막상 보면 오른 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대형주 얘기뿐인 것 같다"고 토로했다. 상승률은 2.25%였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9000선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상승을 이끈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였다. 코스피가 올라도 개인이 보유한 종목이 다 같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특히 반도체 대형주를 담지 않은 투자자는 지수 상승을 체감하기 어렵다. 40대 직장인 B씨는 "코스피가 오른다고 해서 내가 가진 종목이 오르는 건 아니라는 걸 이번에 더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지수는 신고가라는데 보유 종목은 보합이거나 빠져 있으니 괜히 더 초조하다"고 했다. 하락 종목은 648개로 68.5%였다. 지난달에는 차이가 더 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일부 반도체 관련주를 보유한 투자자는 지수 상승을 계좌로 확인한다. 반도체 주가가 이미 크게 오른 뒤에도 "그래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더 갈 수 있다"는 기대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직장인 B씨는 "늦었다고 생각하면서도 안 사면 더 뒤처지는 것 같다"며 "그렇다고 지금 들어가자니 이미 너무 오른 것 같아 망설여진다"고 말했다. 그는 "지수 뉴스만 보면 나만 못 번 것 같아 조급해진다"며 "이제는 코스피가 얼마인지보다 내가 왜 이 종목을 들고 있는지부터 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아베노믹스' 닮은 주식시장 개혁…코스피 9000 이후가 시험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2.13p(0.69%) 오른 9114.55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1p(0.19%) 상승한 968.40에 거래를 마쳤다. 뉴시스 제공 최근 코스피 급등세를 두고 일본 아베노믹스(Abenomics) 이후 추진된 자본시장 개혁과 한국의 밸류업 정책을 비교하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일본이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를 통해 장기 강세장의 기반을 마련한 것처럼 한국도 상법 개정과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1월 27일 종가 기준 5000선을 처음 돌파한 뒤 지난 18일 9063.84에 거래를 마쳤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 시대를 열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어 "상법 개정이 3차까지 마무리됐지만 후속 입법 과제들이 아직 남아 있어 정책과 관련한 변화 논의는 연중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반도체·증시에 소비심리 또 개선···금리·집값 걱정은 커져

국내 소비자들 경기 전망이 두 달 연속 낙관적 방향으로 나아갔다.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와 증시 상승이 체감경기를 끌어올렸다. 다만 향후 경기 전망 기대는 소폭 꺾인 반면 금리와 집값은 상승에 무게를 뒀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6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6.6이었다. 전월(106.1) 대비 0.5p 상승했다. 김세용 한은 경제통계1국 경제심리조사팀 과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체감경기 저하 등에도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와 주가 상승으로 낙관적 인식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면 현재생활형편CSI와 생활형편전망CSI는 각각 94, 97로 전월 대비 1p 상승, 보합이었다. 경제상황을 두고는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인식이 갈렸다. 취업기회전망CSI는 1p 오른 89였다. 물가상황에 대한 인식에서 물가수준전망CSI는 전월 대비 1p 하락한 150이었고, 주택가격전망CSI는 8p가 오른 120이었다.



화물차 불법주차 줄인다…고속도로에 공영차고지 조성

정부가 도심 내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영차고지 조성에 나선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민·관·공 협업형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도로공사는 부지를 제공하고 지방정부는 차고지 조성을 맡는다. 국토부는 도로공사가 보유한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영차고지를 조성하는 새로운 협업 모델을 도입한다. 국토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화물차 주차면 473면을 확충할 계획이다.



인도 에어컨 왕좌 노리는 LG전자…중동 프리미엄 공조시장도 정조준

LG전자가 세계 최대 주거용 에어컨 시장으로 떠오른 인도를 핵심 전략시장으로 삼고 현지 1위 업체 추격에 나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인도 언론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열고 인도를 향후 판매량 기준 세계 최대 주거용 에어컨 시장으로 평가했다. 인도 시장 성장의 배경으로는 낮은 에어컨 보급률과 거대한 인구 규모가 꼽힌다. LG전자는 올해 1·4분기 기준, 인도 주거용 에어컨 시장에서 점유율 17.3%를 기록하며 현지 1위 업체 볼타스를 추격하고 있다. LG전자는 생산능력 확대와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인도를 글로벌 핵심 전략시장으로 선정하고 생산능력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주거용 에어컨을 넘어 상업용 공조 시장에서도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중동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앞세워 인도와 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걸어서 5분" 엎어지면 코 닿는 반도체 원팀, 삼전하닉 아닌 'TSMC의 대만' [르포]

대만 신주과학단지 내 TSMC 본사 '모리스 창 빌딩' 앞 도로는 퇴근이 아닌 '출근길' 도심을 방불케 했다. 이 곳은 24시간 쉬지 않고 뛰는 대만 반도체 심장부다. 주 52시간(연장근로 12시간) 족쇄와 복잡한 규제에 묶인 한국보다 유연한 노동규제로, 생산성을 배가시키고 있었다. 반경 1㎞ 내 구축한 '초연결 반도체 생태계'는 대만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그대로 보여줬다. 현재 한국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사활을 걸고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구축 중이다. 수도권 반도체 벨트 강화는 한반도의 신(新)인계철선으로 '코리안 실리콘 방패'이자, 한국의 반도체 경쟁력을 한 차원 격상시킬 프로젝트다. 이 거대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반도체 산업 경쟁국인 대만의 신주과학단지 구축 모델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날이 저물고 한 치 앞을 보기 힘든 폭우가 쏟아졌지만,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인 신주과학단지는 오히려 낮보다 더 환하게 빛났다. 이 같은 '불야성'은 대만 특유의 탄력적인 노동 정책이 뒷받침된 결과다. 굵은 비를 뚫고 모리스 창 빌딩 인근을 수 ㎞ 걷다 보니 TSMC의 핵심 생산 시설이 끝없이 이어졌다. 핵심은라는 점이다.



"LS, 전력 인프라 및 중복상장 규제 수혜" iM證

LS전선의 초고압 프로젝트와 버스덕트 수주 확대에 힘입어 LS의 전력 인프라 사업 가치가 본격적으로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복상장 규제로 주주들의 우려감이 해소된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AI 확산과 데이터센터 증설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환경에서 전기동 생산부터 송전·변전·배전까지 아우르는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 등이 갖춰져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중복상장 규제도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됐다.



반도체·주가 훈풍에…소비심리 두 달 연속 개선

4월 CCSI는 99.2로, 지난해 4월(93.6) 이후 1년 만에 100 아래로 떨어진 바 있다.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가운데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과 최근 높아진 시장금리 등으로 인해 지난 2016년 12월 이후 9년 6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소비자물가 상승폭 확대와 고환율 등의 상방요인에도 중동전쟁 종전 기대, 통화긴축 예상 등으로 전월과 같은 수치를 보였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인터뷰] 대만 TSMC가 삼전·닉스와 다른 다섯가지는?...이게 바로 '성공 방정식'

"TSMC에서 일한다는 사실 자체가 대만에서는 최고의 명예입니다. 노사 간 불만이 아예 없을 순 없지만, 파업 대신 내부 소통으로 돌파구를 찾는 문화가 확고하게 뿌리내려 있습니다." 대만 반도체 산업의 압도적 경쟁력 이면에는 사회 전반에 깔린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이 자리하고 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가 단순한 일터를 넘어 대만 경제와 안보를 지키는 '수호신'으로 추앙받는 것이 대표적이다. 대만 국책연구기관인 중화경제연구원(CIER)의 류다녠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은 이달초 와 만나 "대만 국민들은 자국 반도체 산업과 TSMC에 대해 굉장한 자긍심을 품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류 센터장은 "노사 갈등이 전무할 순 없겠지만,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만족도가 워낙 커 갈등이 외부로 표출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대만 최고 수준의 보상 체계가 이를 뒷받침한다. 류 센터장은 "노동자들 역시 야근과 휴일 근무 등 분명 희생하는 부분이 있다"면서도 "거시적인 관점에서 대만의 노사관계는 매우 조화로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대만처럼 뭉쳐야 산다" 삼전·닉스만으로는 빅테크 하청기지 신세

"메모리만 팔아서는 인공지능(AI) 패권을 잡을 수 없다." 글로벌 AI 패권 경쟁이 단순한 반도체 생산을 넘어 가속기와 서버·모델·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 생태계'로 치달으면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메모리 경쟁력을 확보했지만, 정작 AI 밸류체인(가치사슬)의 주도권은 미국 빅테크와 엔비디아가 쥐고 있는 실정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AI 랠리는 반도체 설계·생산·패키징을 넘어 인프라와 소프트웨어(SW) 역량까지 융합된 생태계 경쟁으로 진화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는 대만이다. 대만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산업 육성 초기부터 TSMC를 중심으로 팹리스(반도체 설계) 생태계를 함께 키워왔다. 역설적으로 AI 시대의 도래는 한국에 새로운 돌파구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한국 AI 생태계 확장의 절호의 기회라고 입을 모은다.



"월급 500 넘어요" 사상 최다 370만 명…'이 업종'은 딴 세상

물가 상승과 전반적인 임금 인상 흐름이 맞물리면서 월평균 500만 원 이상의 급여를 받는 직장인의 규모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할 때 500만 원 이상을 받는 임금근로자는 29만 6000명이 증가했으며, 비중 역시 1.1%포인트 상승하며 꾸준한 고임금 일자리 증가세를 보여주었다. 고임금 근로자의 뚜렷한 증가세 이면에는 산업별로 극심한 임금 격차가 자리하고 있다. 제조업 종사자 4명 중 1명꼴로 500만 원 이상의 고임금을 받고 있는 셈이다. 해당 업종에서 500만 원 이상을 받는 근로자 비중은 5.4%에 그쳤다. 오히려 전체 종사자의 75% 이상이 월 300만 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100만 원 미만이 29.2%, 100만~200만 원 미만이 12.8%, 200만~300만 원 미만이 33.4%를 차지해 저임금 근로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李대통령, 25일 이재용 회장과 '반도체 지방 투자' 회동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난 데 이어 이번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청와대에서 회동한다. 반도체 공장 지방 투자 관련 세부 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정치권과 재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이 회장과 만나 삼성전자의 반도체 지방 투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정치권 한 인사는 "최태원 회장에 이어 이 회장과 잇따라 지방 투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에어부산, 부산~도쿄 누적 탑승객 183만여명

에어부산은 부산~도쿄(나리타) 노선이 2011년 6월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취항, 지난달까지 누적 운항 1만 1천여 편, 누적 탑승객 183만여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꾸준한 일본 여행 수요와 근거리 해외여행 선호 추세에 힘입어 최근까지도 안정적인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나노텍, 한양대와 전고체 배터리 핵심 기술 확보

미래나노텍 제공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나노텍이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송태섭 교수 연구팀과 함께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안전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건식 공정 기반 고체전해질막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전고체 배터리 실제 양산 가능성을 입증한 기술로 인정받아 국제학술지 e사이언스(eScience)에 게재됐다. 그동안 전고체 배터리는 화재 위험이 없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 '꿈의 배터리'로 불려왔다. 공정 과정에서 배터리 내부 구조를 더욱 균일하고 치밀하게 형성할 수 있도록 제어, 고체전해질막의 기계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 실제 상용화 기준을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11만 원에 삽니다"…햄버거 세트보다 비싼 '손흥민 컵' 쟁탈전

13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시민들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프로모션 컵인 손흥민 컵을 들어보이고 있다. 손흥민 컵은 글로벌 프로모션에는 포함됐지만 한국에서는 광고 계약 문제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해당 컵을 구할 수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수요가 폭발적으로 몰린 탓이다. 22일 뉴스1과 외식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가 지난 11일 전국 400여 개 매장에서 선보인 월드컵 세트는 출시 닷새 만에 대부분 완판됐다. 준비된 수만 개의 컵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현재 해당 세트의 판매는 공식적으로 종료된 상태다. 국내 1차 출시 라인업에는 라민 야말, 호나우지뉴, 앙리, 베컴 등 5종만 포함됐고, 손흥민 컵은 제외됐다. 손흥민 컵이 국내에 출시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엄청난 웃돈이 붙기 시작했다.



섬에어, 남해안 여행객 공략

오는 8월 31일까지 웹투어와 선민투어에서 섬에어 김포-사천 왕복 노선 중 일부 항공편을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하고, 제휴 업체인 젯셋터에서도 편도 5만원대 섬에어 항공 특가를 만날 수 있다. 섬에어의 자사 홈페이지에서만 구매 가능했던 항공권을 네이버·G마켓·옥션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7월 1일부터 SK렌터카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한울반도체, 산업통상자원부 'AI 팩토리기업' 선정

한울반도체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인공지능(AI) 팩토리 사업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알렸다. AI 서버 시장 성장에 따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산업의 공정 고도화 투자 확대 수혜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라 고용량·고신뢰성 MLCC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일부 AI 서버 플랫폼에 사용되는 MLCC 탑재량은 인쇄회로기판(PCB)당 1440개 수준에서 1만544개까지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울반도체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AI 팩토리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케이지에이, ESS 성장 수혜 기대…반도체·휴머노이드 로봇 사업도 확장

실제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ESS의 중요성도 빠르게 부각되고 있다. 초거대 AI 모델을 운영하는 데이터센터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수적인 만큼 전력 피크 시간대에도 전력망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ESS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해상풍력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도 ESS 시장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케이지에이는 배터리 생산의 핵심 공정인 전극공정 장비 전문기업이다. 23일 케이지에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EV·ESS용 각형 배터리 CAP ASSY 조립·검사 자동화 설비 사업에 진출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평택공장은 배터리 장비와 배터리팩, 차세대 배터리 관련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생산 인프라를 갖춘 핵심 생산기지라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기존 전극공정 장비 사업뿐 아니라 CAP ASSY, 배터리팩, 충·방전 설비, 차세대 배터리 사업 확대를 뒷받침하는 핵심 생산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KODEX 전고체배터리ESS TOP2플러스', 신규 상장

삼성자산운용은 배터리 산업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전고체배터리와 에너지 저장장치(ESS)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전고체배터리ESS TOP2플러스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3일 알렸다. 최근 전기차 중심의 2차전지 산업은 수요 둔화와 경쟁 심화로 조정 국면을 겪고 있지만 AI 산업의 확산으로 배터리의 활용 영역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기를 효율적으로 저장∙공급하는 ESS가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KODEX 전고체배터리ESS TOP2플러스는 기존 전기차 배터리 중심의 투자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실적 성장세가 가시화되고 있는 ESS와 전고체배터리의 성장 잠재력을 하나의 포트폴리오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나항공, 12월 17일 스타얼라이언스와 23년 동행 끝난다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으로 스타얼라이언스와 23년 동행이 끝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2월 17일 출범을 앞두고 전날인 12월 16일까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자격을 유지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목표로 합병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서 아시아나항공 신주 1억3157만8947주를 취득해 지분 63.88%를 확보했고,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 자회사로 편입됐다[ref:11]. 대한항공은 스카이팀 창립 회원사인 만큼, 통합 이후 항공동맹 체계도 스카이팀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이후 동북아 노선 네트워크 확대, 회원사 간 공동운항, 마일리지 연계, 라운지 이용, 우선 탑승 등 글로벌 항공 서비스를 국내 소비자에게 제공해왔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항공편 탑승 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 이용, 우선 탑승 등 기존 우수회원 혜택도 같은 날까지 유지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을 이용한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 및 이용 조건을 안내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해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항공권을 이용하려는 고객은 항공사별 발권 및 탑승 기한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터키항공 등 4개 항공사는 2026년 12월 16일까지 발권을 완료하면 2027년 12월 16일까지 탑승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항공권 추가 예약과 관련한 공지도 내놓았다. 다른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고객도 오는 12월 16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운항편 이용 시 라운지 이용, 우선 탑승 등 기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대한항공 출범 이후 3년 내 본격적인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합병 비율은 아시아나항공 보통주 1주당 대한항공 신주 0.2736432주를 발행하는 방식이다. 기준주가는 대한항공 2만5409원, 아시아나항공 6953원이다.



인천공항 '자체 특수경비원' 키운다... 전문성 제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방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특수경비원 신임 교육기관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보안 인력 양성에 나선다. 그동안 외부에 위탁하던 교육을 내부화하여 실무 중심의 맞춤형 훈련을 직접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의 체계적인 양성을 위해 설립한 '인천공항 특수경비원 신임 교육기관'이 23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가중요시설인 인천공항의 방호를 담당하는 보안 인력은 관련 법령에 따라 반드시 특수경비원 신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엘팜텍,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 구강붕해정 허가

지엘팜텍이 업계 최초로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 구강붕해정 허가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정제 형태 중심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복약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엘팜텍 자회사 지엘파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 구강붕해정 '로바엘젯 구강붕해정' 3개 함량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물 없이도 입안에서 빠르게 붕해돼 복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복용 시작부터 삼키기 직전까지 발생할 수 있는 쓴맛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환자 복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삼성전자, HBM4 매출 '10억불 고지' 선점...엔비디아 점유율 확대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6세대 최신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4가 업계 최초로 매출 10억달러(약 1조5400억원)를 돌파했다. 23일 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12일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된 삼성전자 HBM4가 약 4개월 만에 판매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달 말이면 12억 달러(약 1조8500억원)돌파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삼성전자는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HBM4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는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가 9750억 달러(약 1500조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고객 기반 확대에 힘입어 올해 HBM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AI 가속기의 핵심이 될 'HBM4E 12단' 샘플을 글로벌 고객사에 전격 공급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전자 HBM4E 12단 제품이 세계 최초로 글로벌 고객사에 출하되는 모습.



"나도 돈 좀 벌어보자" 코스피 불장에...개미들 '빚투' 역대 최대

코스피 종가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쓰자 개인투자자들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역대 최대 규모로 불어났다. 증권사들이 신용 매수를 제한하고 증거금률을 높이는 조치를 내놨지만,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 수요는 이어지고 있다. 증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이 빌린 돈으로 주식을 사들인 규모도 커졌다. 금융투자협회 집계에서 지난 19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8조4786억원이었다. 유가증권시장 신용융자 잔고는 29조3977억원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29조원을 넘어섰다. 다만 이런 조치에도 신용융자 잔고는 사상 최대 규모로 늘었다. 증시 대기자금 유입도 이어졌다.



'청년 자산형성 지원' 부산은행, 청년미래적금 출시

부산은행 청년미래적금은 정부와 15개 취급기관이 공동으로 출시하는 정책금융 상품이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청년이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 시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36개월이다.



"액티브 명가 이름값"타임폴리오운용, 'TIME 액티브 ETF' 순자산 10조 돌파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 액티브 ETF'가 순자산총액(AUM) 10조원을 돌파했다. 2021년 첫 액티브 ETF 상장 이후 약 5년 만에 이룬 성과로, 금융계열사가 없는 국내 독립계 자산운용사가 ETF로 10조원 규모에 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타임폴리오자산운용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ME 액티브 ETF의 19개 상품의 AUM은 22일 종가 기준 10조1074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외형 확대를 넘어, 국내 ETF 시장에서 타임폴리오의 액티브 운용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이제는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 시장점유율 1위 기업(한국거래소 기준)으로서 TIME 액티브 ETF의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TIME 액티브 ETF는 매니저의 판단에 따라 유망 종목과 산업을 선제적으로 편입하고 비중을 조절한다. 이는 수익률 차별화로 이어지며 TIME 액티브 ETF의 성장을 뒷받침했다. 비교지수를 크게 웃도는 수익률과 액티브 운용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맞물리며, TIME 액티브 ETF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주도주와 배당주를 함께 담는 전략으로 월배당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TIME 액티브 ETF의 운용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코스피 하락 출발해 9천선 아래로…환율 1540원대 등락

전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코스피가 23일 하락 출발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4% 내린 9083.54로 하락 출발했다. 반면 개인이 물량을 그대로 받아내면서 방어선을 구축하는 모양새다.전날 시가총액 1위를 탈환한 SK하이닉스는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장중 한때 300만2천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개장 후에는 약세를 보이면서 현재 280만원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이후 1540원대에서 등락 중이다.



부산항만공사, AI 기반 혁신기술 상용화 준비 속도

부산항만공사(BPA)는 ㈜엔키아와 공동으로 개발한 항만하역장비 안전관리 인공지능(AI) 기술이 해양수산부 '해양수산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시제품 제작, 현장 실증 확대 운영 등 현장 상황을 반영한 상용화를 위한 기술 고도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기술 상용화를 위해 공사는 기술 실증 대상 장비 선정과 부두 운영사 협조 체계 수립 등 현장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부산항 부두 운영사 중 참여의향을 회신한 5개 부두를 대상으로 현장 실증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김정관 "성과급 이익배분, 주주도 논의 참여해야"

산업부 제공.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기업 성과급을 둘러싼 영업이익 배분 논의에 노동계와 경영진뿐 아니라 주주·투자자도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성과급을 노동쟁의 대상으로 삼는 데는 부정적 입장을 보이며, 투자 위험을 부담하는 주주의 권익이 현재 논의 구조에서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성과급이 노동쟁의 대상이 된다고 하면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노동계 입장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쟁점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초과세수의 구체적인 활용처에 대해서는 "어디에 쓰겠다고 말하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답변을 아꼈다. 새로운 반도체 단지가 필요한 것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숫자를 말하기는 이르다"며 구체적인 감축 폭 공개에는 선을 그었다.



주식 결제 'T+1' 전환 시동…10월 청사진 공개

반면 미국은 지난해 5월부터 T+1 체계로 전환했으며 주요 시장들도 결제주기 단축 논의를 진행 중이다.금융당국은 결제주기 단축과 함께 거래시간 단계적 확대도 추진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말까지 비상장주식·조각투자 장외거래 청산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T+1 이내 결제 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서는 AI를 활용한 시장 감시 체계 고도화 방안도 논의됐다.



LG화학, 2035년까지 R&D 15兆 투자…반도체·로봇 소재 키운다

김동춘 LG화학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반도체·모빌리티·로봇 등 미래 핵심 사업 육성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LG화학이 오는 2035년까지 연구개발(R&D)에 총 15조원을 투자하며 인공지능(AI) 기반 고부가 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글로벌 공급 과잉과 경쟁 심화로 범용 석유화학 사업 수익성이 둔화되는 가운데 반도체·모빌리티·로봇 소재와 항암 신약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오는 2035년까지 집행하는 R&D 투자금의 70%를 반도체·모빌리티·로봇 소재 등 육성 사업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반도체·인프라 분야에서는 첨단 패키징 소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항암 신약 사업도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한다.



현대차·기아 인도서 판매량 11% 급증..SUV 인기가 실적 이끌었다

22일 인도 자동차 제조협회(SIAM)가 발표한 산업 데이터에 따르면 현대차의 인도 승용차 판매량은 올 1월부터 5월까지 총 26만 6317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기아 역시 같은 기간 전년 대비 14.6%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기아는 도요타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 산하 두 완성차 업체의 1~5월 합산 판매량은 총 40만 5514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실적을 받아들었다. 기아 역시 셀토스와 쏘넷에 대한 견조한 수요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중동 재건 시장 선점하자...대우건설 '전담 TF' 신설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중동 지역의 대규모 재건·개발 투자시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선제 대응을 위해 '중동재건 테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TF는 해외 영업을 총괄하는 글로벌인프라본부를 중심으로 플랜트·토목·건축 등 각 사업 본부의 해외 개발사업 및 수주 영업 기능을 아우르는 조직이다.



이엔셀, 산자부 '세포·유전자치료제 생산용 폐쇄형 자동화 제조 시스템 개발 및 검증' 과제 선정

특히 단순 장비 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GMP 제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폐쇄형 자동화 제조 플랫폼을 구축·검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포·유전자 치료제는 환자 맞춤형 또는 소량 다품종 생산 특성이 강해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작업자 숙련도와 제조 환경에 따른 편차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ATI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생산에 적용 가능한 폐쇄형 자동화 제조 장비 개발을 담당하고, 이셀은 해당 시스템과 연계 가능한 세포 배양장치 개발을 맡는다.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세포·유전자 치료제 제조공정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향후 국내 첨단 바이오의 약품 제조 인프라의 고도화와 국산 제조 시스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똘똘한 한 채 시대’ 청약 제도 개편 시점 맞춰 펜타힐즈W 1단지 공급 예정

국토교통부의 주택 공급 지표가 하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 권역의 주거 선호지인 펜타힐즈 일대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재개된다. 아이에스동서는 청약 제도 개편 시기에 맞춰 경산시 펜타힐즈 권역에 건립되는 펜타힐즈W 1단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진행한다.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신규 분양 공급 물량 축소와 자산 인플레이션 우려가 겹치면서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구체화되는 추세다. 이러한 공급 축소 국면 속에서 대구와 경북 지역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경산시 펜타힐즈 지구 내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진입 여건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아이에스동서가 공급하는 펜타힐즈W 1단지는 지난 2021년 이후 해당 지구에서 시행되는 신규 분양 사업이다.



자영업자 3명 중 1명 "최저임금도 못 번다"

뉴스1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법정 시한(오는 29일)이 목전에 다다른 가운데 자영업자 3명 중 1명은 월평균 소득이 현행 최저임금에도 못 미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월평균 소득이 25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이라는 응답은 19.8%였고, 최저임금 수준 이상 250만원 미만은 17.0%였다. 올해 경영 상황이 지난해보다 악화됐다는 응답은 57.0%였다. 개선됐다는 응답은 8.4%에 그쳤다. 최저임금 적정 인상률에 대해서는 동결해야 한다는 응답이 44.6%로 가장 많았다. 자영업자 상당수가 최저임금 추가 인상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셈이다. 1~3% 미만만 올라도 폐업을 고려하겠다는 응답은 14.6%, 3~6% 미만 인상 시 폐업을 고려하겠다는 응답은 12.0%였다. 응답자의 59.2%는 '현재도 추가 고용 여력이 없다'고 답했다.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 대한 불만도 컸다. 응답자의 86.0%는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서 자영업자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충남북부상의, 박용진 규제합리화위 부위원장 초청 간담회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23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박용진 부위원장을 초청해 지역 기업인과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



에어아시아, 무브앱서 코타키나발루 최대 20% 할인

1회에 한해 일정 변경 수수료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밸류팩(Value Pack)' 예약 시 최대 30% 할인이 추가로 주어진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6월 28일까지, 단 6일간만 진행된다.



대신자산신탁, 장위동 재개발사업 지원…추진위와 MOU 체결

대신증권 계열사 대신자산신탁은 최근 '돌곶이·상월곡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車보험 손해율 85% 육박…장마철 앞둔 손보사 '긴장'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5%에 육박하며 손보업계에 경고등이 켜졌다. 올해 1~5월 대형 손보사 4곳의 누적 손해율은 84.7%로 전년 동기 대비 1.9%포인트 상승했다. 보험료 인상 효과가 크지 않은 데다 장마철 사고 증가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자동차보험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84.7%로 집계됐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보험사가 거둔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의미한다. 손해율이 높아질수록 보험사의 수익성은 악화된다.



'세계를 여는 K-철도'…철도의 날 기념식 24일 개최

국토교통부가 '철도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K-철도의 해외 진출 성과와 철도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철도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개척, 철도 안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98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2명에게 장관상이 전달된다. 기념식과 함께 철도산업 발전과 해외 진출 활성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린다.



해수부·법무부, 수산 분야 외국인 계절노동자 인권 합동 점검

해양수산부와 법무부는 24일부터 한 달간 수산 분야 외국인 계절노동자를 고용한 어가를 대상으로 인권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 홈플러스 납품 유통조직에 300억원 규모 금융 지원

지원 대상은 홈플러스 관련 미수금이 발생한 조직 중 올해 원물 확보 목적의 정책자금 만기가 도래하는 곳이다.



산업부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 개최…"우회덤핑 공조 강화"

이재형 무역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역환경이 빠르게 변화할수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산업계와 시장이 신뢰할 수 있는 무역구제 제도를 운용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흥국생명, 보험금 지급 체계 개편…고객 편의성 강화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이 차세대 기간계 시스템을 기반으로 보험금 지급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급 업무의 정확성과 처리 속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흥국생명은 차세대 기간계 시스템인 Hi-prime을 활용해 연금과 해약환급금, 사고보험금 지급 체계를 고도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일반 보험금 지급 업무와 사고보험금 처리 절차를 통합하고 자동화한 것이다. 보험금 지급 가능 시간도 넓어졌다. 사고보험금 지급 업무 역시 간소화했다.



DL에너지, 신용등급 'A+'로 상향…"AI 전력 수요가 실적 견인"

양사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포천파워의 안정적인 실적과 재무구조 개선, 미국·호주 발전사업의 투자 성과 확대, 투자금 회수에 따른 재무 안정성 개선 등을 주요 상향 요인으로 제시했다. DL에너지는 호주 밀머란 발전소와 미국 나일스, 페어뷰 발전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내 AI 산업 성장과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라 나일스와 페어뷰 천연가스 발전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구조도 크게 개선됐다.



원주시, '희망드림버스' 운영…인재 정착·구인난 해소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기업 탐방과 면접을 희망하는 청년 및 일반 구직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안성 농가 찾아 농촌일손돕기…쌀 1.2톤 기부도

NH농협생명은 지난 22일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와 함께 경기도 안성 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힘을 보태고 농업·농촌 지원과 사회공헌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 통합돌봄 특화사업 확대…방문 복약지도 도입

이번 협약은 원주시 통합돌봄 특화사업의 하나로 만성질환이나 다제약물 복용 등 전문적인 복약지도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 원주시와 원주시약사회는 방문복약지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고령자·만성질환자 대상 맞춤형 복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방문 복약지도 사업은 통합돌봄 대상자 중 복약 관리가 필요한 시민을 선정해 참여 약사가 가정을 방문, 복약 상담과 복용 방법 등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장직 인수위, 민락∼고산 연결도로 재검토

민선 9기 경기 의정부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민락∼고산 연결도로 건설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전면 재점검하기로 했다. 인수위는 "사업비가 당초 예상보다 증가한 민락∼고산 연결도로는 현재 재정 여건과 사업성을 고려해 단계별 추진 방안과 재원 조달 대책을 종합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수백억 원 규모의 의정부체육관 신축 사업 역시 필요성과 재정 부담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인수위는 최근 의정부시 재정 구조와 향후 재정 여건을 분석한 결과 대규모 투자사업의 전면 재점검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전체 세입은 외부 재원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정 여건은 더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 7월 공급

현대건설이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를 7월 공급한다. 2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고덕국제화지구 A31·34·35블록에 들어서며 최고 33층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 위주로 공급되는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인접한 고덕국제신도시 중심 생활권에 위치한다. 단지는 4베이 중심 평면과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서울시, 25∼26일 DDP서 '기후테크 컨퍼런스'…AI 기후기술 주제

서울시는 오는 25∼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6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집값 오를 것” 주택가격심리···삼전·닉스 성과급에 상승 폭 확대

현재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장기 평균(107)보다 높은 수준으로 소비자들이 향후 주택 가격 상승 가능성을 높게 본다는 의미다. 이 팀장은 “높은 1분기 성장률과 반도체 경기 호조, IT 부문 성과급 지급 등이 소비자의 임금 기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예고가 소비자들의 심리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물가 상승에 따른 체감 경기 저하에도 반도체 등 수출 호조와 주가 상승으로 낙관적 인식이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경기판단은 반도체 수출 호조와 주가 상승으로 전월보다 3포인트 오린 86을 기록했다. 향후 1년간의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3.0%)도 동일했다.



경실련 "현 정부 들어 서울 전세매물 31%·월세매물 19% 감소"

이에 따르면 이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은 올해 6월 4일 서울 아파트 일별 전월세 매물은 1년 전보다 25% 감소했다.



[특징주] SK하이닉스·삼성전자, 장중 5%대 동반 급락(종합)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전자[005930]가 23일 장중 5%대의 낙폭을 보이며 급락 중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오전 11시 11분 현재 전장보다 5.65% 내린 275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0.72% 내린 289만8천원으로 출발한 SK하이닉스는 한때 상승전환해 0.82% 오른 294만3천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급격히 낙폭을 확대 중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5.23% 내린 33만5천원에 매매되고 있다.



이제 LA·시애틀 공항에서도 ‘빈손 환승’, 최소 20분 단축

23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LA)·시애틀 공항에서도 수하물을 찾았다가 도로 맡기는 절차 없이 곧바로 환승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위탁수하물에 대해 시행하는 원격검색을 미국 애틀랜타·디트로이트·미네아폴리스 공항에서 LA와 시애틀 공항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원격검색이 적용되지 않는 공항에선 탑승객이 수하물을 찾은 다음 세관검사와 검색 등을 거쳐 환승 항공사에 체크인하며 수하물을 다시 맡겨야 한다.



충북 6월 소비자심리 113.4…전월보다 1.2p 상승

이번 조사는 이달 11∼17일 청주·충주·제천지역 4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흑석 빗물펌프장 ‘원점 검토’ 류삼영 당선인···“주민이 원한 사업인지 확인 필요”

흑석 11구역 기부채납지 내 ‘아트스페이스’ 조성사업도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두 사업은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사업으로, 류 당선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청취한 뒤 주민에게 필요한 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동작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류 당선인이 흑석동 한강 수변 공간 조성 사업과 아트스페이스 건립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줄 것을 동작구에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류 당선인의 임기는 7월 1일부터다. 서울시는 이 계획에 따라 해당 부지에 지으려 한 공공임대주택 및 청년센터 등 복합시설 건립계획을 철회했다. 류 당선자는 그러나 흑석 빗물펌프장을 한강변으로 이전한 뒤 남은 부지에 지하 공영주차장과 지상 공원, 심훈 문학관 등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시총역전'은 고점?"…코스피, 2%대 하락하며 9000선 붕괴 [fn오전시황]

최근 보통주 기준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을 역전하며 고점 경계감이 늘어난 양상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9.09p(2.07%) 내린 8925.4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31.01p(0.34%) 하락한 9083.54에 개장한 뒤, 장중 9175.45까지 올랐으나 하락 전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1534억원, 4401억원 순매도 중이다. 전날 SK하이닉스가 보통주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시총을 역전했다. 닷컴 버블 당시 시스코의 시총 1위 등극 사례가 버블 붕괴의 신호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스피, 4%대 급락 8,700선…삼전·닉스도 5%대 하락

"반도체 쏠림에 대한 단기적 부작용…외국인 중심 차익실현 압력" 코스닥도 5%대 급락 코스피가 23일 외국인 투자자의 '투매'에 급락해 8,700선도 위협받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92.20포인트(4.30%) 내린 8,722.35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01포인트(0.34%) 내린 9,083.54로 시작한 후 잠시 반등하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기관도 6천34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미국 뉴욕 증시에서 빅테크 주가가 하락하고 금리 인상 우려도 커진 상태에서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가 나오면서 하락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9.76포인트(1.01%) 내린 958.64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전북 농협은행,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자금 24억원 출연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이번 출연금을 재원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용 보증을 제공하게 된다.



전국 4개 항만공사 통합 추진에 인천 항만업계 반발

정부가 전국 4개 항만공사를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인천 항만업계와 시민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KB운용, 중국 ETF 1위 운용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KB자산운용은 중국 상장지수펀드 1위 자산운용사 차이나 에셋 매니지먼트와 ETF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주시역사박물관-관광공사, 국가유산지킴이 협약

원주시역사박물관과 한국관광공사는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성정책연구원 "AI 개발·평가부터 젠더폭력 위험 점검해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23일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하고 평가하는 단계에서부터 젠더폭력 위험을 점검하는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힘들 때 계좌 보면 위안"…주식 투자로 '10억' 모은 직장인, 계좌 공개

8년간 주식 투자를 이어온 한 직장인이 부동산 없이 금융자산으로 10억원을 넘겼다고 밝혔다. 그는 목표를 이룬 뒤에도 퇴사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자는 "오늘 금융자산 10억원을 달성했다"며 "장이 밀리면서 지금은 조금 내려왔지만 잠시나마 10억원을 찍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그는 "수십억, 수백억원 자산가들에 비하면 10억원은 크지 않은 금액일 수 있지만 부동산이나 자동차 없이 순수 금융자산만으로 이룬 목표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당초 작성자는 금융자산 10억원을 경제적 자유의 기준으로 여겼다고 했다. 작성자는 "평소에는 일이 힘들어 퇴사를 꿈꿨지만 막상 현실이 되니 선뜻 결정하기 어렵다"며 "회사에 정이 들었고 일에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도 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10억 달성 축하한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년연장 노동자 추가근소세 재원…청년일자리 상생기금 조성"(종합)

정흥준 서울과기대 교수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65세 법정 정년 연장 쟁점과 입법 개정 방향 토론회'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정 교수는 청년 세대 일자리를 확보할 방안을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으로 나눠 제안했다. 반면, 정부가 일자리를 강제할 수 없는 민간 부문에 대해선 "정부의 청년 채용 지원금을 중소기업만이 아니라 대기업에도 확대해 청년 채용을 늘릴 수 있다"고 정 교수는 제안했다. 그러면서 "이에 필요한 재원은 정부 일반회계와 사용자 부담에 더해, 세대 상생 차원으로 정년이 연장되는 노동자들이 근로소득세를 추가로 부담하는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년 연장 특별위원회는 정년 연장 방식을 논의 중이다. 특위는 당초 작년 내 정년 연장 입법을 공언했지만 6개월 늦췄고, 아직도 추진 방식을 확정하지 못했다. 이 본부장은 "법정 정년 연령은 현행 60세를 유지하되, 기업이 재고용 제도를 더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특별법을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대구 범어동에 대형 평형 어나드 범어 주상복합 단지 조성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대형 주택형 위주의 신규 주상복합 단지가 공급되어 주거 공급망 변화와 자산 시장의 추이가 확인되고 있다. 실제로 대구 범어동의 두산위브더제니스는 2009년 입주 당시 부동산 경기 침체로 고전을 겪었으나 현재는 지역의 대표로 안착했다. 이러한 주택 시장 환경 속에서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새로운 주상복합 단지인 어나드 범어가 공급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수입신용장 한도 3.5억弗 늘려…나프타 수입 '숨통'

수입신용장 한도가 올라간 만큼 은행의 지급 보증을 받아 더 많은 나프타를 수입할 수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창사 첫 글로벌본드 발행…5억달러 규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달러당 162엔 육박 '엔저'에 美日 심야회의…환율개입 관측도

23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전날(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시세는 1달러당 161.93엔으로 2024년 7월 이후 약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엔화 가치가 떨어졌다. 미일 재무장관이 일본 측 입장에서는 한밤중 회의에 나서 엔/달러 환율 등에 대해 논의한 사실이 알려지자 급격한 엔저 흐름이 주춤해졌다는 해설이다. 베선트 장관은 올해 초에도 1달러당 159엔대까지 올랐던 엔/달러 환율을 급락시킨 레이트 체크를 직접 주도하며 엔화 환율 안정화에 나선 적이 있다. 하지만 지난 4월 말∼5월 일본 금융 당국이 역대 최대액에 해당하는 11조7천349억엔(약 111조원)을 투입해 환율 방어에 나선 이후보다 엔화 가치는 더 떨어진 상황이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에 의한 환율 개입 경계감이 커지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닛케이는 일본 당국이 환율에 개입해도 엔저 흐름을 막는 효과는 한정될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고 지적했다.



국고채 금리 혼조세…3년물 장중 연 3.795%

이날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5bp 내린 연 3.795%를 기록했다.



편의점 상비약 매출 과반이 '야간' 집중…"복지 위해 확대 필요"

편의점 상비약은 대부분의 약국이 문을 닫는 야간과 심야 시간대에 50% 이상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편의점 CU의 안전 상비약 매출의 50.5%가 오후 9시부터 오전 5시 사이에 발생했다. 오후 9시부터 오전 1시 사이가 33.3%, 오전 1시부터 오전 5시 사이가 17.2%였다. 월요일∼금요일 비중은 55.5%였다. 편의점 GS25의 경우 지난해 기준 안전 상비약 매출은 오후 6시 이후부터 자정 사이에 45.3%가 집중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편의점 상비약 공급액은 555억원이었다.



"주택 주차공간 공유하고 수익금도"…성동구 참여자 모집

서울 성동구는 주차난 해소와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주택 내 주차 공간 공유'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단기간에 저비용으로 주차 공간을 확충할 수 있는 방안으로 꼽힌다.



증시 급락속 코스피 변동성지수 또 '껑충'…장중 90선 근접

23일 VKOSPI는 장중 한때 89.69까지 치솟으며 9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4%대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장중 급락에 따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VKOSPI는 미국·이란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 3월 5일 장중 83.58까지 치솟은 뒤 한동안 진정세를 보였다. 4월 14일에는 장중 46.54까지 낮아지기도 했다. 지난 15일에는 장중 94.25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날에는 장중 90.60까지 오르며 다시 90선을 넘나드는 흐름을 보였다. VKOSPI는 코스피200 옵션 가격에 반영된 향후 30일 기대 변동성을 연율화한 지표다. VKOSPI 90포인트는 연간 변동성 90% 수준을 의미한다. 앞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전날 정례 간담회에서 최근 주식시장을 두고 "매매 회전율 등이 급등해 시장 불안정성과 변동성이 굉장히 심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이 원장은 국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 과열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익명의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는 대규모 자금의 유출입이 발생하기에 시장 변동성을 높일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기름값 왜 비싼가 했더니…AI 가격담합 혐의로 피소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주유소 운영업체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휘발유 가격을 짬짜미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



[속보]코스피·코스닥, 4~5%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 40분 44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 37분 50초를 기해 코스닥 시장에도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밝혔다.



삼성SDS, 공공 AI 박람회서 '패브릭스' 기반 공공 혁신사례 전시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주제로 한 전시 공간에서는 패브릭스를 활용한 공공업무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국민 민원을 자동으로 요약해 담당 부처별로 분류하는 AI 민원 서포터와 AI 기반 조달 법령 해석 서비스, 정부24 대국민 AI 검색 서비스 등 공공업무에 실제 적용된 사례를 선보였다. '공공업무 AI 협업 솔루션' 전시 공간에서는 브리티웍스를 활용한 모바일 협업 환경을 설명했다. '공공 AI 클라우드' 전시 공간에서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과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한 공공 AI 인프라 역량도 선보였다. 국내 기업 52곳과 공공기관 4곳 등 모두 56개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라움건축사사무소 방재웅 대표 등 16명 상반기 엔지니어상 수상

건설 감리 업무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디지털 전환을 주도한 공로로 6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수상한 방재웅 라움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이런 포부를 밝혔다.



증시 급락에 코스닥·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잇단 발동

국내 주식시장이 23일 장중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코스닥 시장과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잇따라 발동됐다.



학군 및 생활 인프라 갖춘 이천 갈산동에 휴먼빌 클래스원 공급

일신건영은 오는 7월 경기도 이천시 갈산동 일원에 이천 휴먼빌 클래스원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앞서 이천 사동2지구에서 공급을 마친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의 시공 품질과 축적된 시공법을 이어받아 전개되는 주거 상품이다.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는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경기도 공동주택 우수시공사 표창을 받는 등 정량적인 시공 실적을 기록하며 주거 완성도를 나타낸 바 있다. 이천 최초의 교육 특화 단지 구성을 목표로 대치누리학원을 비롯해 전용 도서관, 스터디룸, 피트니스 센터 등을 종합 정비하여 실거주 가구의 정주 만족도를 확보했다. 일신건영은 이천 권역 외에도 평택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 등의 준공 공정을 수행하며 실수요층 중심의 평면 설계와 전산 시공 역량을 정비해 왔다. 이번에 공급되는 이천 휴먼빌 클래스원은 경기도 이천시 갈산동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층을 제외하고 총 53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갈산동 구역은 이천 관내에서도 교학 및 행정, 상업 인프라가 집중된 주거 구역으로 분류된다. 단지 내 주차 공간은 세대당 약 1.6대 수준으로 정비하여 야간 주차 편의성을 고려했다.



공정위, 산업용 윤활유 담합 적발… 10개사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산업용 윤활유 시장에서 장기간 가격 및 입찰 담합을 벌인 혐의를 받는 10개 업체에 대한 심사 보고서를 발송하고 본격적인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공정위 심사관은 이들 업체가 2018년 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약 6년 9개월 동안 산업용 윤활유 공급가격을 공동으로 결정하고 일부 입찰에서도 담합한 것으로 판단했다. 담합 행위로 영향을 받은 관련 매출액은 약 2조200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산정됐다.



산업재해 원인 60% '안전수칙' 위반...경총 "노사갈등 우려로 제재 어렵다"

산업재해 10건 중 6건은 근로자의 안전수칙 위반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수칙 미준수 비율이 평균 58.5%에 달했지만, 노사관계 마찰을 우려해 징계 제도조차 운영하지 못하는 기업이 61.5%에 이르러서다. 사업주 처벌 강화만으로는 산재 예방에 한계가 있는 만큼 근로자의 의무와 책임을 법에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경총이 제조·건설업 등 11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응답 기업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중 근로자의 안전수칙 미준수가 주된 원인이었던 비율은 평균 58.5%로 나타났다. 징계 제도 운영 현황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기업의 61.5%가 안전수칙 위반자 징계 제도를 운영하지 않고 있었으며, 그 이유로는 근로자 반발 및 노사관계 마찰 우려가 52.8%로 가장 많았다. 경총은 이를 토대로 세 가지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먼저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 의무를 법률에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전보건에 대한 포상·징계 가이드 마련도 제안했다. 아울러 근로자의 능동적 참여를 위한 교육제도 개편을 제시했다.



"스페이스X 투자해준다더니"…개미들 투자금 모아 '먹튀'

금융감독원이 해외 비상장주식 투자와 공모주 청약 대행을 미끼로 투자금을 가로채는 사례가 잇따르자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특히 투자일임재산은 반드시 고객 명의 계좌에서 운용돼야 하며, 회사 명의 계좌로 송금을 요구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금감원은 증시 호황기에 편승한 불법 영업행위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불법행위 징후가 높은 자문사와 운용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검사를 실시하고, 적발 시 즉시 수사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1분기 기업 성장성·수익성 큰 폭↑…'삼전·닉스' 외에도 개선

2015년 통계 이래 최고…"비제조업도 회복세" 올해 1분기 국내 기업들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매출액증가율은 3년 반 만에 가장 높았고 영업이익률은 통계 편제 이후 최고였다. 이는 2022년 3분기(17.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지난해 4분기 4.7%에서 올해 1분기 21.1%로 뛰었고, 비제조업도 0.3% 하락에서 3.7%로 상승 전환했다. 운수업은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해운 운임 상승과 항공 여객 수요 확대 등으로 매출액증가율이 지난해 4분기 -2.5%에서 올해 1분기 8.1%로 상승 전환했다. 이미주 한은 기업통계팀장은 "매출 증가분 상당부분이 반도체에서 나왔고, 특히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실적에 기인했다"면서도 반도체 대기업 효과만은 아니라고 말했다. 전체 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분기 6.0%에서 올해 1분기 13.2%로 7.2%p상승했다. 이는 2015년 1분기 통계 편제 이후 가장 높다.



5년간 남성 가사노동 35% 늘었지만 73%는 여전히 여성 몫

고령화에 노-노 부양·황혼육아 늘어…노년층 집안일 55%↑ 지난 5년간 남성의 가사노동 생산 규모가 35%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체 가사노동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73%를 웃돌아 성별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의 청소·육아 등 집안일 부담은 노년층인 84세까지 계속됐고, 가사노동을 가장 많이 하는 연령대에서는 여성이 남성의 7.7배에 달하는 부담을 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사노동의 소비와 생산 차이로 발생하는 개인의 생애주기별 적자·흑자 분포와 이를 충당하는 자원의 세대 간 재배분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 남성, 청소·음식준비 44% 증가…가족·가구원 돌보기도 14% 늘어 2024년 기준 남성의 가사노동 생산 총액은 156조6천억원으로 2019년(115조7천억원)보다 35.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여성의 가사노동 생산 총액은 369조7천억원에서 425조8천억원으로 15.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증가율만 보면 남성이 여성의 2배를 웃돌았다. 그러나 가사노동 총량으로 보면 여전히 여성의 부담이 압도적으로 컸다. 2024년 가사노동 생산 총액(582조4천억원) 가운데 여성이 생산한 비중은 73.1%를 기록했다. ◇ 만혼·출산 지연에 1인당 가사노동 생산 정점 37→40세로 이번 통계에서는 인구 고령화, 만혼·출산 지연 등 사회 트렌드에 따른 가사노동 변화상도 나타났다.



쌀보리값 상승에 올해 보리 재배면적 47.6%↑…7년 만에 최대

쌀보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올해 보리 경작 면적이 50% 가까이 급증해 7년 만에 가장 넓은 수준을 기록했다. 재배면적 증가에 따라 올해는 보리 가격이 다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쌀보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올해 보리 경작 면적이 50% 가까이 급증해 7년 만에 가장 넓은 수준을 기록했다.



중기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참여 기업 70곳 모집

우수 기업에는 최대 2억원의 후속 협업 지원과 기술개발 사업 연계 기회도 제공한다.



2조 규모 윤활유 가격 짬짜미…공정위, 제재 절차 착수

10개 윤활유 제조·판매 업체가 2조200억원 규모의 윤활유 공급 가격·입찰 담합을 벌였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심판대에 오르게 됐다. 공정위 사무처는 윤활유 담합 사건과 관련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당사자에게 송부하고 공정위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심사보고서가 당사자에게 송부되면 공정위 제재 절차가 시작된다. 공정위는 10개 업체가 2018년 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6년 9개월간 윤활유 공급 가격을 담합하고, 입찰에서 담합 행위를 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산업용 윤활유 시장의 점유율은 21% 수준이다. 담합 행위로 영향을 받은 관련 매출액은 약 2조200억원으로 산정됐다. 대부분은 입찰 담합이 아닌, 가격 담합에서 비롯됐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가격 재결정은 사실상 가격을 인하하는 효과를 내는 조치다.



해외 비상장 투자 미끼로 투자금 편취…금감원 소비자경보

금감원은 "증시 호황기를 틈타 제도권 금융회사라는 점을 이용해 투자자를 현혹하는 행태에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친구따라 쿵, 경찰차도 같이타'…고의사고 보험사기 근절 홍보

금융감독원 등 4개 기관이 고의 교통사고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교육·홍보를 집중적으로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쿠팡 'PB상품 단가 인하' 30억 상생안, 이번엔 공정위 승인

94개 수급사업자에게 약정에 없는 PB상품 판촉 행사를 하면서 공급단가를 인하한 혐의(부당한 하도급대금 결정)도 있었다. 이후 쿠팡 측은 관계기관과 이해관계자에게 두 차례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동의의결안을 작성했다. 쿠팡 측은 부당한 하도급대금 관련 수급업자를 대상으로 상품 개발, 생산·납품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10억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94개 수급사업자에게 1천만원씩 지급하고, 잔액은 서면 발급 의무 위반 관련 수급자에게 주기로 했다. 쿠팡 측의 인터넷 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수급사업자의 PB상품을 홍보하는 데 드는 광고비용 등도 10억원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쿠팡 측은 수급사업자의 PB상품이 현장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오프라인 홍보를 할 수 있도록 4억5천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쿠팡 측은 수급사업자와 정기 협의회를 구성해 의견 수렴, 품질 개선, 안전 확보 등 상생협력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재정적 지원과 별도로 쿠팡 측은 거래 질서 개선을 위한 시정 방안도 추진한다. 쿠팡 측은 앞으로 발주서에 기명날인이 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공정위는 쿠팡 측이 수급사업자에게 판촉 행사를 제안한 행위만으로 부당한 하도급 대금 결정으로 단정하기 어려웠던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위반 행위로 쿠팡 측의 예상 과징금은 6억∼11억 수준이지만, 쿠팡 측의 상생 방안 규모는 이보다 약 3∼5배가 큰 점도 고려됐다.



영구귀국하고 싶은데 세금 걱정?…7월부터 국세청 온라인 상담

국세청은 내달부터 '국내 복귀(U-turn, 유턴) 희망 재외국민 맞춤형 국세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장기 해외 거주자나 국내 복귀 희망 재외국민이 국내 복귀에 따른 국세 관련 의문점을 국제세원담당관실 직원에게 일대일 화상 통화나 전화로 묻고 답변을 들을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가능하다. 국세청은 상담 정보를 비밀로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서에 개인 정보를 기재하지 않고 익명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국세청이 해외에서 형성한 자산을 한국으로 반입할 때 거액의 세금을 내야 할까 봐 국내 복귀 결정을 주저하는 이들을 위해서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널리 퍼진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창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동남권 끼인세대, 자산·부채↑, 스트레스·고용불안↑

동남권에 거주하는 끼인세대는 전체 세대 평균과 비교해 자산과 부채가 많고, 일생생활 스트레스와 고용불안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밀위치측정 기술로 긴급구조 골든타임 잡는다

과기정통부·소방청, 대전 소방 현장에 첫 적용 위치 오차 30m→15m·구조대상자 층수 파악에 활용 신고자 위치를 더 정확히 추적하는 정밀위치측정 기술이 대전 소방 현장에 처음 도입된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위치 오차를 절반으로 줄이고 구조대상자가 있는 층수까지 특정할 수 있어 긴급구조 골든타임 확보가 유리해진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극복하고자 정밀위치측정 기술을 개발하고, 올해 5월 실제 현장 적용이 가능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대한상의, 대기업과 함께 '쉬었음 청년' 취업 지원 프로젝트

대한상공회의소와 국내 대기업이 구직 단념 청년들의 성공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힘을 합친다.



청년에 마을기업·협동조합 일경험 제공…월수당 234만원

행정안전부는 이달 말부터 지역별로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사업'을 시작하고 참여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에 따라 최고 39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월 234만원의 참여 수당과 직무교육, 현직자 멘토링, 고충·진로상담 등이 제공된다. 이번 사업은 아직 취직하지 못한 청년에게 마을기업이나 협동조합에서 5개월 동안 근무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정부 30곳 중 28곳 노동법 위반…'364일 계약' 1천833명

이번 감독 대상인 지방정부 30곳 중 28곳에서 노동관계법 위반이 적발됐다. 기간제 노동자에 대한 수당을 미지급한 지방정부는 3곳으로 66명에 대한 수당 1억원을 주지 않았다. 형식적인 단기계약 반복으로 사실상 1년 넘게 일한 기간제 노동자에 대한 퇴직금 250만원을 미지급한 지방정부 1곳도 이번 감독에서 확인됐다. 위반 건수별로 보면 기간제법 계약서 위반 13건, 근로기준법 금품청산 위반 12건, 금품지급 위반 12건 등이다. 27개 기관에서는 퇴직금 회피를 위한 꼼수 계약이 만연했다. 7개 기관은 파견·용역 노동자에 대한 채용 사전심사제를 도입하지 않았다.



"졸업하면 '삼전닉스' 갈수있나요?"…특성화고에 쏠린 '열기'

학교 측은 우선 특성화고로 개교한 뒤 2028학년도부터 반도체 산업수요 맞춤형 영재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마이스터고로 전환할 예정이다.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용인에 반도체 맞춤형 고등학교가 문을 연다는 소식에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반도체고 개교 담당 장학사는 "하루에도 스무통 넘는 문의 전화로 업무를 할 수 없을 지경"이라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 궁금증을 덜기 위한 입학설명회를 이르면 8월 말 진행할 예정이다. 반도체 클러스터 확장에 따라 증가하는 지역 인재 수요에 발맞춰 학과를 반도체 맞춤형으로 바꾸는 학교들도 있다. 최근 늘어나는 반도체 인력 수요에 맞춰 반도체 관련 교육과정을 점진적으로 늘려왔는데, 오는 2030년 안성에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가 들어서게 되자 학과명을 변경하고 교육과정을 전문화했다. 두원공고 관계자는 "앞으로 적어도 5년 이상은 반도체 호황 분위기가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반도체와 AI 연계 교육도 고민하고 있다. 산업 변화에 맞춰 학교 교육과정도 그때그때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분히 고민해야 봐야 한다"고 말했다.



"1972년생부터 소득 공백 없이 정년 65세로"…양대노총 토론회

양대노총 주최 토론회에서 2028년부터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년을 연장해 1972년생부터 65세 정년을 보장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대학생과 함께하는 선박 안전점검' 부산해수청, 체험 마련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의 해기사와 해양 관련 학과에서 전공을 이수 중인 학생들의 해양 안전의식 및 선박 안전점검 업무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아세안 과기혁신 공동위원회 개최…AI·탄소중립 협력 논의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은 "단순한 교류와 협력을 넘어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아세안의 도전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실질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써보니] 친구 없어도 AI와 듀오 즐긴다…'펍지 앨라이' 해보니

실제 사람처럼 즉각적인 음성 소통 가능…유저 줄임말도 자유자재로 구사 크래프톤, 기간 한정 '앨라이 듀오' 모드 베타 "안녕? 난 엘라야. 오늘도 잘 부탁해. 크래프톤은 지난 17일 '배틀그라운드' PC 버전에 '앨라이 듀오' 모드를 공개했다. 오는 7월 1일까지 한정 기간 운영되는 '앨라이 듀오' 모드는 이용자가 AI 캐릭터인 '엘라'와 2인 팀을 이뤄 다른 플레이어와 겨루는 신규 모드다. 기존의 AI 기반 챗봇들과 달리, 엘라는 실제 사람과 플레이하는 것처럼 대화에 반응하는 속도가 빨랐다. "M416에 어울리는 부착물을 추천해 줘"라고 묻자 "M416은 연사 반동을 잡는 게 중요해. AR 보정기와 엄지 그립을 끼는 게 좋아"라고 게임 팁을 설명해 주기도 한다. 해당 모드 내에는 차량도 일절 등장하지 않았다.



[속보]급락장에 코스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연쇄 발동

코스피 사장과 코스닥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까지 합하면 코스피 시장에서 사이드카는 올해 총 스물여섯번, 코스닥 시장에서는 열다섯번 발동됐다.



개별 펀드별 투자의무 규정 폐지…운용사 총액 기준으로 일원화

개정안은 지난해 발표한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벤처펀드 운용 규제를 완화하고 투자 관리 체계를 정비하는 내용을 담았다. 벤처투자회사의 핀테크 투자 대상 기준을 기존 업종 중심에서 인허가·등록 기준으로 정비해 투자 현장의 혼선을 줄인다. 모태펀드의 존속기간을 연장할 때 탈퇴를 희망하는 조합원에게 투자원금과 수익을 배분할 수 있는 절차도 신설한다. 벤처기업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매년 12월 첫째 주를 '벤처기업 주간'으로 지정한다.



규제자유특구 문턱 낮춘다…안전·위험 예방 범위서만 조건 부과

개정안은 우선 실증특례와 임시허가 등 규제특례에 부가되는 조건의 기준을 안전 확보와 위험 예방에 필요한 범위로 명확히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시행령' 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에서 기업이 신기술을 실증하거나 사업화할 때 특정 조건을 부과하는 기준이 명확해져 기업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손 떼도 운전 척척…익산시, 자율주행 '마룡e버스' 시승 행사

시외버스터미널∼익산역∼원광대 운행…전북 최초 자율주행 유상운송 버스 운전대에서 손을 떼도 차량이 부드럽게 움직인다. 정류장에 다가서자 교통상황을 감지해 스스로 차선을 바꾸고 정확한 위치에 멈춰 선다. 전북 익산시는 자율주행버스 '마룡e버스'의 다음 달 시범운행을 앞두고 23일 취재진을 대상으로 시승 행사를 열었다. 마룡e버스는 전북도에서 최초로 운행되는 자율주행 유상운송 버스다. 2022년 국토교통부 사업인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선정된 익산시는 2028년까지 5년간 총 194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SH, '기록의 날' 맞아 기록관리 우수 사례 공유

SH 임직원과 이천시립기록원 등 5개 기관 방문단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H공사는 이번 교류 행사에서 그동안 쌓아온 기록관리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주요 공유 사례로는 △체계적인 기록관리 시스템 구축 및 실무 운영 노하우 △기록물 보존 시설 및 장비 관리 방안 △선진 기록관리 시스템 운영 사례 등이 다뤄졌다. 방문단은 SH공사의 우수한 기록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실무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판교 옆 신혼희망타운 나온다…'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7월 공급

DL이앤씨가 지난해 부천 대장지구에 이어 3기 신도시 성남 낙생지구에서도 공급에 나선다. DL이앤씨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일원 성남낙생 A-1블록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를 오는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성남 낙생지구 첫 공급 물량으로, 총 1400가구 규모다. 성남 낙생지구는 약 44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 업무지구와 가까워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으며,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LH, 자립준비청년에 냉방비 지원…1인당 40만원 지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의 냉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에너지비용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LH 임대주택에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이며, 1인당 40만원의 에너지 지원금이 지급된다. 사업 재원은 효성그룹이 기탁했다.



"탄소중립 속도" 코웨이, 유구공장 태양광 발전소 증설

코웨이가 충남 공주 유구공장에 태양광 발전소를 증설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유구공장 야외 주차장 유휴공간을 활용해 532kWp 규모 '태양광 발전소 003'을 증설했다. 태양광 발전소 003은 주차장 상부에 그늘막 형태 구조물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대지 효율성을 높였다. 이는 소나무 5만그루를 식재한 것과 맞먹는 효과다. 이번 태양광 발전소 003 준공으로 코웨이 전체 사업장 연간 태양광 발전량은 기존 2310MWh에서 내년 이후 2990MWh로 29% 증가할 전망이다.



"제도권 금융사라더니" 금감원, 비상장주식·공모주 대행 '투자금 편취' 경고

금융감독원은 제도권 금융회사라는 신뢰를 악용해 해외 비상장주식 투자나 공모주 청약 대행 등을 빌미로 투자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등록된 투자자문사나 자산운용사라 하더라도 회사명의 계좌로 직접 투자금을 받아 운용하거나 공모주 청약을 대행하는 행위는 모두 불법이다. 금감원은 하반기 중 불법 영업 징후가 높은 자문사와 운용사를 대상으로 집중 검사에 착수하고, 적발시 즉각 수사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일부 자문사 및 운용사가 불법 영업행위로 고객 자금을 편취하는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며 23일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약 3~5배의 고수익을 약속하며 투자자들에게 자문사 법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도록 유도했다. 기관투자자 명의의 공모주 청약 대행을 미끼로 한 수법도 확인됐다.



KOMSA, 해외수입요트 원격검사 첫 시행…출장검사 시대 저문다

검사원이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40분 만에 검사를 마치며, 종래 3일 이상 소요되던 해외 출장검사 방식에서 벗어나는 본격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 공단은 지난 11일 부산지사를 통해 일본 센다이항에서 통영항으로 입항 예정인 9.8톤급 세일링요트를 대상으로 원격 임시항해검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외수입요트를 원격으로 검사한 공단의 첫 사례다. 이번 검사는 지난 3월 해양수산부가 개정한 '원격방식에 의한 선박검사지침'이 실제 검사 현장에 적용된 결과다. 개정 지침은 원격검사 대상에 해외수입요트와 선박용 발전기·전동기를 새로 포함시켰다. 검사원의 해외 출장비 역시 공단 내부 규정에 따라 선박소유자가 부담하는 구조였다. 공단은 원격검사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포항지사는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선박용 발전기 원격검사 69건을 수행했다.



고광호 대한항공 본부장 "델타항공과 한미 연결성 확대"…IRBS 美 시애틀·LA로 확대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이날부터 서울(인천)발 시애틀·LA 노선에 IRBS를 확대 시행한다. 이로써 양사는 기존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미니애폴리스에 더해 미국 주요 5개 거점 공항에서 끊김 없는 여정(Seamless Journey)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승객이 태평양 상공을 건너오는 사이 미국 현지에서 짐 검사를 미리 끝내는 방식인 셈이다. 이에 따라 IRBS 적용 항공편 승객은 미국 공항 도착 시 수하물 임의 개봉 검색과 세관 검사를 면제받아 보다 빠르게 입국할 수 있다. 미국에서 환승하는 경우에는 최초 기착지 공항에서 수하물을 직접 찾아 다시 부치는 재위탁 절차가 사라진다. 부친 짐이 최종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이어지는 '수하물 자동 연결(Seamless Baggage Transfer·SBT)' 서비스 덕분이다. 반면 IRBS 항공편을 이용하면 짐이 최종 목적지까지 자동 연결돼 입국 심사만 마치고 곧장 환승편에 탑승할 수 있다. 경유 승객은 최초 출발 공항에서 짐을 부친 뒤 미국 최종 도착 공항에서 찾으면 된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지난해 8월 13일 인천~애틀랜타 노선에서 IRBS를 처음 시행했는데, 이후 미국 공항 도착 후 세관 직원과의 접촉 절차가 65% 이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2018년 5월 태평양 노선 조인트벤처를 출범한 이후 한·미 직항 네트워크와 미주 내 연결편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인니 시장서 톱10 진입..1~5월 537대 팔아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가 인도네시아 하이브리드차 시장에서 올 들어 5월까지 500여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하이브리드 판매 상위 9위에 올랐다. 하이브리드 차량 시장은 거의 일본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가 537대로 판매 순위 9위에 올랐다.



[게시판] 재경부 수출 지원단 '해외건설 수주 다변화' 기업 간담회

재정경제부 수출 플러스 지원단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글로벌 수주 플러스 간담회'를 열고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 다변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유법민 지원단 부단장은 "다양한 수주 지원 수단과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상시 지원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전통적인 중동·플랜트 중심의 수주 구조를 넘어 중동 외 신시장 발굴, 친환경·디지털 등 미래 유망 분야 진출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BNK경남은행, 취약층 전기료 지원 1억6천만원 에너지바우처 기탁

BNK경남은행은 23일 경남도에 '에너지바우처 및 부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항 인센티브 제도 개선…물동량·증가분 함께 반영

IPA는 2006년 도입한 인천항 인센티브 제도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용역에서는 인센티브 1억원을 추가 지급할 경우 물동량이 늘어 1억2천800만원의 항만 사용료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9년간 300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 결과 생산 유발 효과 487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180억원, 취업 유발 효과 244명 등의 직접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반도체 빼도 좋아졌다…1분기 기업 성장성·수익성 큰 폭 개선

올해 1분기 국내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 매출액증가율은 3년 반 만에 최대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다. 지난 2022년 3분기(17.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은은 외감기업 2만6067개 중 4233개 기업을 표본 조사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업종별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상승했다. 제조업 매출은 지난해 4분기 4.7%에서 올해 1분기 21.1%로 대폭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0.3% 하락에서 3.7%로 상승 전환했다.제조업 실적 개선은 반도체가 주도했다. 이 팀장은 "작년 4분기에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제외한 전 산업 매출액증가율이 -0.6%였는데 1분기에는 4.6%로 올라갔다"면서 반도체 대기업 효과만은 아니라고 말했다.기업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30억 이상 VIP 9500명 돌파"…미래에셋증권, 초고액자산가 유치 가속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성장 산업 중심의 투자 성과에 더해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가 고객 유입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30억원 이상 금융자산을 보유한 VIP 고객 수는 올해 5월 기준 9500명을 넘어섰다. 100억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초고액자산가 고객 수도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들 고객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AI와 반도체, 데이터센터, 모빌리티 등 구조적 성장 산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산 규모뿐 아니라 고객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하는 VIP 서비스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코스피 질주에 자금 몰렸다"…TIGER 200 ETF, 대표지수 수익률 선두

국내 증시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면서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 상장지수펀드(ETF)에도 투자 자금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00 ETF'는 지난 22일 기준 연초 이후 145.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에 상장된 코스피200 추종 ETF 15개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다. TIGER 200 ETF는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SNE리서치, 내달 '배터리 데이' 개최…차세대 배터리·ESS 조명

이번 행사는 '차세대 배터리 시나리오: 새로운 시장 개척과 배터리 재활용의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성장 시나리오와 미래 시장 전략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인 SNE리서치는 다음 달 1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2회 SNE 배터리 데이 2026'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중국 배터리 업체 고션과 리프 배터로를 비롯한 글로벌 배터리 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방향과 시장 전략을 소개한다.



KB국민은행, 모기지 보험 가입 제한…가계대출 조이기

KB국민은행은 오는 26일부터 모기지 보험 가입을 제한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축소하기로 했다. 다른 은행 대출 상환을 위한 대출을 중단하고 대출 갈아타기로 들어오는 수요도 막는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6일부터 모기지 보험 가입을 제한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축소하기로 했다.



베트남 팟닷, 롯데 에코 스마트시티 6069억원 지분투자안 주총서 승인

2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팟닷은 롯데프라퍼티스 호찌민시에 대한 투자 계획을 승인했다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주총회 결의안을 공시했다. 이번 거래 규모는 약 10조4000억동으로 팟닷의 최근 재무제표 기준 총자산의 35% 이상 50% 미만에 해당한다. 해당 결의는 이달 중 진행될 예정이나 관련 당사자 간의 협상 진척 상황, 내부 승인 및 관계 당국의 허가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팟닷은 설명했다. 롯데프라퍼티스 호찌민시 법인은 현재 호찌민시 투티엠 신도시 내 '투티엠 에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의 시행사다.



춘천시, 중국 다롄과 자매도시 협약…23년 우호관계 격상

강원 춘천시가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맺고 경제와 산업, 문화·관광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인니는 동남아 최대 성장 시장"…고려해운, '롱홀' 얹어 3~5년 도약"[⑤한-인니 협력, 해운이 닻 올린다]

"인도네시아는 장기적으로 동남아 최대 성장 시장 중 하나라고 판단하고 있다." 장수철 고려해운 인도네시아 사무소장의 인도네시아 해운 시장에 대한 기대다. 인도네시아는 2045년을 향해 경제 체질을 '자원 수출국'에서 '제조·가공 중심국'으로 바꾸는 중이다. 해운업 입장에서는 한마디로 컨테이너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니켈 등 핵심광물 다운스트림(현지 가공)과 제조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면 원자재·중간재·완제품이 함께 움직이며 항로의 길이도, 물량의 질도 달라진다. 이 변화의 한복판에서 한국 근해선사(인트라아시아) 강자인 고려해운(KMTC)이 인도네시아를 '롱홀(Long-Haul, 장거리 노선) 성장 실험장'으로 삼고 있다. 고려해운 인도네시아의 컨테이너가 지난 1월 1일 자정에 자카르타 JICT 터미널에서 선적되고 있다. 특히 한국계 기업 물량에만 기대기 어려워진 만큼, 현지 로컬 화주와 글로벌 포워더까지 끌어안는 네트워크가 중요해졌다. 중장기적으로 선박 대형화는 결국 '더 멀리, 더 많이'를 가능케 한다. 인도네시아 시장을 단순 기항지가 아니라, 자체 성장 축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다. 미주향 수요가 늘어나는 인도네시아에서 부산 환적을 매개로 한 한국 선사의 존재감도 커질 수 있는 대목이다. 인도네시아에서 물류 네트워크도 한층 강화한다. 고려해운 인도네시아 사무소가 2025년 8월 임직원들과 야유회를 하고 있다. 고려해운 인도네시아 제공 인도네시아에서 고려해운은 '바다'에서 끝나지 않는다. 그는 "운임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데포 부대사업은 안정적인 수익 다변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추가 서비스 확대와 물류 인프라 투자도 지속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회연대경제 기업’에 일하는 청년에게 월 234만원 수당 준다

정부가 마을기업이나 협동조합 등 사회연대경제 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에게 월 234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달 말부터 지역별로 시작하는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은 사회연대경제 기업에서 청년들이 5개월 동안 직접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연령 기준은 19세 이상 34세 이하가 대상이며, 조례에서 청년 연령을 따로 정하고 있는 경우 최고 39세까지도 참여할 수 있다.



제주삼다수 美동부지역 첫 수출…뉴욕·뉴저지로 40t 선적

현지 유통은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 동부지역 매장이 담당한다.



DK아시아, 선시공 후분양 단지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리미티드 분양분 공급

최근 주택 인허가 및 준공 물량 감소로 신축 단지의 공급 희소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국내 주택 시장에서 선시공 후분양 방식을 채택한 신규 공급이 진행된다. 전체 1500세대 규모 중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주거 공간과 도시 기반시설, 조경 공정 및 커뮤니티 시설을 수요자가 직접 육안으로 확인한 뒤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 후분양 형태로 진행된다. DK아시아는 분양 일정에 맞춰 차별화된 거동 환경을 검증할 수 있는 미래주택전시관을 운영 중이며, 실제 구축된 샘플하우스와 티하우스, 부대시설을 점검하는 프리미엄 투어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단지 내부 조경은 대형 수목원 형태로 정비되어 180만 그루 이상의 수목과 예술 조형물, 수변 공간이 배치됐으며 조경 면적률은 법정 기준의 2배 이상을 충족한다.



[게시판] 재경부, 전 부처 공무원 국가회계 전문교육

교육은 발생주의 회계 제도 도입에 따라 201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세종=)



원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취업역량·경제적 자립 지원

교육은 8월 7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원주시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KB국민은행, 모기지 보험 가입 중단...'대출 조이기' 총력

모기지신용보증·보험 가입을 중단하며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에 발맞춘다는 구상이다. 이 보험이 없으면 소액 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 대출받을 수 있어 사실상 대출 한도가 줄어 든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국내 주식 비중 조정, 시장 종합 고려해 판단"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23일 국민연금공단의 주요 사업 및 하반기 계획을 설명하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국민연금의 7월 리밸런싱(자산 재배분) 유예 해제와 관련, 김 이사장은 "시장에 주는 충격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공공성의 원칙이 있다"고 했다. 최근 코스피 지수 급등에 따라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보유 비중은 30%에 육박했다. 앞서 지난달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국내 주식 비중을 기존 14.9%에서 20.8%로 높였다. 그러면서 그는 "국가가 저소득층 보험료 등을 지원하면 21세기 말까지 기금 소진 걱정 없는 제도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2025년 기준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은 501조4000억원 규모다. 지난해 기준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은 6.47%다. 같은 기간 국민연금의 수익률은 평균 18.80%였다. 김 이사장은 청년 생애 첫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에 대해 "청년의 미래 준비를 더 이상 개인에게만 맡기지 않고 국가가 나서서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이루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우리은행 "지난해 ESG금융 10.6조 지원"

우리은행이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금융에 10조원 이상을 지원,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였다. 남성과 여성 사외이사를 동수로 구성해 지배구조도 개선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상업적 이니셔티브'에도 232억원이 투입됐다. 골자로 해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해 총 10조5900억원 규모의 ESG 금융 지원을 실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으로 3655억원을 기부했다. 이 원장은 "각 금융회사가 공시한 사회공헌활동이 실제와 맞는지를 점검하는 것"이라며 "공시에 부합하는지를 점검하는 것일 뿐,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국정감사 당시 민 의원은 "일부 은행들이 법인세를 회피하기 위해 이미지 광고를 사회공헌비용으로 처리하고 있다"면서 "금감원이 살펴보고 보고해 달라"고 말했다.



원주시 시민주권시대준비위, 현장 행보 박차

특히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과 AI 기반 산업 전환, 원도심 문화거점 연계 및 K-관광 콘텐츠 활용 방안 등을 점검했다.



대한상의·대기업 손잡고 ‘쉬었음 청년’ 4400명 노동시장 진입 돕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정부의 ‘K-뉴딜 아카데미’ 사업 운영지원센터로 선정돼 국내 30여개 주요 대기업과 협력하는 청년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청년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적인 교육 인프라와 전문 멘토링 시스템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전체 교육 과정의 절반 이상을 기업 현장 실무 교육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이 현장 분위기를 직접 체감하고 실무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교육 기간 중 일정 출석 요건을 충족한 교육생에게는 월 30만~50만원의 훈련 참여 수당을 지급해 안정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한다.



IBK기업은행, 중신용 기술기업에 2천억원 규모 금융지원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특화 금융상품인 'IBK첨단혁신 성장유망기업대출'을 총 2천억원 규모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평창군, 전문건설업 실태조사 마무리…부실 업체 행정처분

앞서 군은 지역업체 수주율 제고와 건설시장 건전성 확보를 양대 축으로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 외국인 유학생 지원 협의체 출범…지역 정착 뒷받침

경남도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생활부터 취업, 정주를 지원하는 협의체가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전남 소비자심리 개선

광주·전남 6월 중 소비자심리가 전달에 비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 중저신용자 대출금리 상한 '6.9%'로 맞춘다

고객의 상환능력과 금융거래 특성을 반영해 금리를 산출, 고신용자를 포함한 신용대출 평균금리와 중금리대출 격차를 2%p 이내로 좁힌 것이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오는 8월 '슈퍼SOL' 출시를 기념해 서민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적용한 '슈퍼SOL 전용 중금리대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중·저신용 고객의 상환능력과 금융거래 특성을 반영할 예정이다. 기존 서민금융상품의 혜택도 키웠다.



[영상] '오토파일럿' 테슬라 주택 돌진…美 교통당국 특별조사

미국 텍사스주에서 테슬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관련 사망 사고가 발생하자 연방 교통 당국이 심층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재수 인수위, AI 대전환·청년 정책 현장 간담회

이날 오후에는 자립 준비 청년과 전세 사기 피해자를 만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한다.



하나금융, 장애인 취업 3단계 지원..."교육부터 인턴까지"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청각 장애인과 경계선 지능인 대상 취업교육 및 고용연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대상을 경계선 지능인으로 확대했다. 23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맞춤형 직무교육, 취업 준비 교육, 인턴십 프로그램 등 총 3단계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경계선 지능인까지 확대하고 3가지 신규 직무교육 과정을 추가하는 등 지원 범위를 한층 넓혔다. 이를 통해 청년 장애인의 직무 선택의 폭과 취업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민간 기업은 물론 다양한 사회적 기업, 비영리 기관에서 생성한 현장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광주은행·케이뱅크, 중저신용자 금융지원 마케팅 협약

광주은행과 케이뱅크는 23일 중저신용자 금융지원 확대와 양 은행의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제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부산 우수 중소기업 64개 한 곳에' 2026 K-뉴 파트너데이 개최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64개사의 제품을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찾아볼 수 있는 공공 구매상담회가 마련된다. 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2026 K-뉴 파트너데이’ 한국남부발전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현장. 이번 구매상담회는 발전 기자재 분야 우수 중소기업과 발전공기업의 구매담당자를 직접 연결해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들이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종합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별도 상담부스가 설치됐다.



또 '검은 화요일'…국내증시 6%대 급락, 변동성 확대

9,000선 밑으로…"쏠림 부담에 반도체 차익매물 출회" "다른업종도 하방압력…고점이나 버블붕괴 신호 아냐" 코스피가 23일 장중 8,400선까지 미끄러지며 출렁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기업 위주로 하락한 흐름과 맞물려 투자자들이 쏠림에 대한 부담감에 차익 실현으로 반응하고 있단 분석이 나온다. 0.34% 내린 9,083.54로 출발, 계속해서 우하향하다 한때 8,479.51까지 밀렸다. 코스닥은 더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1.01% 내린 958.64로 개장한 코스닥은 한때 6.37% 급락하며 906.74까지 밀렸다. 이에 코스피와 코스닥은 오전 11시 40분과 37분에 각각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도 코스피는 반도체 밸류체인 업종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지수가 하락하는 것으로 보인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대형주들의 동반 차익 매물 출회 속에 장중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ETF 투자유의 적출 올해만 11건...LP 호가공백 괜찮나

올 들어 상장지수펀드(ETF) 가격이 장 마감 직전 비이성적으로 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유동성공급자(LP)의 호가 공백 시간대에 불거진 가격 이상 급등으로 ETF의 괴리율이 급격히 벌어지면서 투자자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투자유의종목 지정 전 적출된 ETF는 11개로 집계됐다. ETF는 장 종료 시점의 실시간 괴리율이 국내투자 ETF는 6%, 해외투자 ETF는 12%를 넘어서면 '적출' 공시가 내려진다. 같은 날 'KIWOOM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 괴리율은 6.40%, '1Q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는 7.29%에 달했다. 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상 개장 직후나 장 마감 직전은 변동성이 큰 탓에 LP가 과도한 손실을 볼 수 있어 호가 제출 의무가 없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경영평가서 B등급…공기업 유일 2단계 상승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최태원 회장, "AI시대 맞아 인재 기준 달라져...활용방안 고민해야"

최태원 SK회장 겸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이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KFAS) 빌딩에서 열린 신진학자상·해외유학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격려인사를 하고 있다. 최 회장은 22일 서울 강남구 재단 빌딩에서 'KFAS 신진학자상' 수상자들과 해외유학을 떠나는 장학생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수상자로는 김진환 경희대 의과대학 교수, 양재석 전남대 지리학과 교수, 최석영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3명이 선정됐다. 재단은 연구비 지원을 넘어 신진 연구자가 세계적 수준의 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술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다. 우수한 인재 양성에 충실하겠다는 뜻에서 재단명에도 회사 이름이나 설립자 아호를 넣지 않았다. 재단은 한국의 뛰어난 학생들이 세계 최고 수준 교육기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한성숙, 잠실 아파트 이어 주택 2채도 처분…최종 1주택만 보유

뉴스1 23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지난 5월 잠실 아파트 매각에 이어 주택 2채를 추가 처분해 최종 삼청동 소재 1주택만을 보유하게 됐다. 기존에 매각한 잠실 아파트는 소유권 이전까지 완료했다.



[게시판] 태광산업·대한화섬, 취약계층 아동 정기후원 3년 연장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그룹홈 아동의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정기 후원 활동을 2029년까지 3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2013년 시작한 정기 후원을 통해 지금까지 6억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연장을 포함하면 후원금은 8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부의 태광산업 대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졸음 운항'에 울릉 남양항서 어선 좌초…해경, 추가 피해 막아

울릉군 남양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 좌초 사고가 발생했으나 해경이 신속히 대응해 승선원 안전은 물론 추가 피해를 막았다.



구자균 회장 "가평전투 기억해야"…LS일렉, 美유타서 신뢰경영 나선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한국전쟁 당시 '가평 전투'의 인연을 강조하며 미국 전력시장 공략 확대를 주문했다. 23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최근 미국 유타주를 북미 전력사업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며 생산능력 확대와 현지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 회장은 한국전쟁 당시 유타주 출신 장병들이 참여한 가평 전투의 역사를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평 전투는 한국전쟁 당시 유타주 출신 청년 병사들이 중공군의 공세를 저지한 전투다. LS일렉트릭의 미국 유타주 시더시티 사업장 주변에도 참전용사 가족과 후손들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KB자산운용, 中 ETF 1위 차이나AMC와 맞손

KB자산운용이 중국 최대 ETF 운용사인 차이나 에셋 매니지먼트와 손잡고 한·중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통해 양사는 한국과 중국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상품을 제공하는 한편 아시아 자본시장을 연결하는 ETF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ETF 운용자산(AUM)은 약 150조원으로 중국 ETF 시장 1위 사업자다. 현재 홍콩과 미국 등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장위뉴타운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6월 중 분양

대우건설이 이달 중 서울 성북구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분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단지 인근에 장위초등학교가 있으며, 성북구 내엔 월곡중·남대문중·장위중·석관고등학교 등이 있다.



제주환경단체 "외항 해양공원 무단 변경"…제주도 "협의 완료"

제주항외항 방파제 항만친수공간(해양공원)이 법적 절차 없이 무단 변경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99년 조성이 추진된 '제주외항 방파제 축조 실시 설계 용역 환경영향평가서' 저감방안에는 친수공간을 확보하라고 명시돼 있으며 사업지구 평면배치 계획상에는 10부두 앞 공간이 해양공원으로 표시돼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양공원 부지였던 10부두 앞에는 현재 건축물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금감원, 보험사 내부통제 워크숍…"판매위탁 리스크 관리 강화"

GA 1천200%룰 도입 앞두고 건전한 모집질서·영업관행 당부 금융감독원이 보험사를 소집해 제3자 판매위탁으로 인한 정보 유출 관리 등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23일 보험회사를 대상으로 2026년도 상반기 보험회사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보험회사 감사 담당 실무자뿐만 아니라 임원도 참여해 별도 간담회를 통해 주요 내부통제 현안을 논의했다. 금감원은 보험사가 금융보안원에 위탁해둔 GA 정보보안 실태 점검체계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설계사 유치를 위한 정착지원금 경쟁이 과열되면서 보험 갈아타기(부당승환) 등 소비자 피해 가능성도 크다.



김정관 "새 반도체 단지 필요…기존 투자만으로 안돼"(종합)

이어 "그것만 가지고 되겠나, 새로운 단지가 필요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다"고 했다. 다만 호남권 공장 유치설에는 "적절한 기회에 말씀을 드리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김 장관은 최근 반도체 산업에서 시작된 '영업이익 N% 성과급' 요구 확산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성과급이 쟁의대상이 되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영업이익과 관련해서는 경영진과 노조만 있는 게 아니라 투자자도 있다. 리스크를 감수하는 투자자에 대한 보상은 노조, 경영자와는 다르게 보장돼야 한다"며 투자자의 목소리를 반영할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달 카자흐스탄과 유럽·중동 순방을 마친 김 장관은 유럽연합(EU)과 철강 무관세 쿼터(TRQ) 협상에서 큰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는 않았다. 김 장관은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한미전략투자공사가 출범했으므로 그에 따른 절차를 밟고 있다. 독일과 경쟁 중인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수주전과 관련해선 "기대하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게시판] 지지옥션, 경매업계 최초 '우수 부동산서비스 사업자' 인증

국토부가 인증하고 국토연구원이 운영하는 우수 부동산서비스 사업자 인증은 부동산 서비스 분야에서 소비자 편익 증진과 서비스 혁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부여된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은 경매정보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우수 부동산서비스 사업자'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가 인증하고 국토연구원이 운영하는 우수 부동산서비스 사업자 인증은 부동산 서비스 분야에서 소비자 편익 증진과 서비스 혁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부여된다.



김해 신산업 기반 거점 속속 준공…첨단기업 지원·육성 본격화

경남 김해시는 물류로봇 실증지원센터와 김해지식산업센터, 김해극저온기계 실증연구센터가 이달 잇달아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섬 주민 구급·구조’ 소방정 ‘경남706호’ 진수···9월 배치

경남소방본부는 남해안 섬 주민과 관광객의 소방 안전을 전담할 소방정 ‘경남706호’의 진수식을 지난 18일 전남 목포에서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 해안 특성에 맞게 도서 지역 접안을 쉽게 할 수 있어 구조·구급 활동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월드컵 직접 즐긴다"…NH농협카드, 고객 응원단 출국 지원

NH농협카드가 2026 FIFA 월드컵 현장을 직접 찾는 고객 초청 이벤트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에 나섰다. NH농협카드는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FIFA 월드컵 이벤트' 당첨 고객으로 구성된 NH농협카드 고객 응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응원단은 멕시코 현지 도착 후 추가 기프트를 전달받고 4박 5일간의 공식 일정에 참여한다.



정유사 공급가격 체계 손질…사전고지 확대에 경유 할인 경쟁도

업계 1위 SK에너지가 주유소 공급가격 사전 고지와 함께 사후정산제 폐지를 공식화하면서 GS칼텍스와 HD현대오일뱅크 등 경쟁사들도 관련 제도 정비에 착수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사들은 지난 4월 정부와 국회, 주유소업계가 참여한 상생협약 이후 석유제품 공급가격 결정 구조 개선을 위한 후속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SK에너지는 지난 22일 주유소 공급가격을 주 단위로 사전에 고지하고 기존 사후정산제를 폐지하는 새로운 가격 정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SK에너지는 이날부터 차량용 경유 가격을 리터당 50원 인하하기로 했다.



"美 투자자 관심 고조"...포스코인터, 첫 5억불 글로벌 본드 발행 성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3일 창사 처음으로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채권은 5년 만기 5억 달러 규모로 발행됐다. 총 주문 규모는 발행액의 4배 수준인 20억 달러를 기록했다. 초도 발행임에도 미국계 투자자 비중은 27%에 달했다. 글로벌 최대 채권 투자자 기반인 미국계 자금의 유입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신용도가 핵심 투자층에서 폭넓게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며, 향후 안정적인 해외 조달 기반 확보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 자본시장에서 단독으로 진행한 첫 글로벌 본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중동전쟁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됐음에도,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사업 경쟁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4·5월분 임금 지급…익스프레스 매각 대금 활용 추정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23일 그동안 지급하지 못했던 4∼5월 임금을 지급했다. 홈플러스의 임금 지급일은 매달 21일로, 원래라면 지난 19일 금요일에 지급됐어야 하지만 아직 미지급 상태다.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23일 그동안 지급하지 못했던 4∼5월 임금을 지급했다.



"알바보다 못받는데, 폐업하면 백수"…최저임금도 못 버는 자영업자들

고환율·고유가에 내수 침체 장기화까지 겹치면서 국내 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자영업자 3명 중 1명은 경영 상황 악화로 월 소득이 법정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경영 상황이 개선됐다는 응답은 8.4%에 불과했다. 비슷하다는 응답은 34.6%였다. 응답자의 34.0%는 월평균 소득이 올해 최저임금 기준 월 환산액인 215만6880원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답했다. 최저임금 인상이 추가로 이뤄질 경우 고용 축소와 인건비 부담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가격 인상 압박도 커지고 있다. 자영업자의 37.6%는 현재 최저임금 수준에서도 이미 판매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25.2%는 현재 최저임금 수준에서도 폐업을 고려할 정도의 한계 상황에 놓여 있다고 답했다.



외국인, 삼성전자 보유율 47.52%…약 13년만에 최저수준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22일) 기준 외국인의 삼성전자 주식 보유율은 47.52%로 집계됐다. 외국인이 최근 삼성전자를 대거 순매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달 들어 22일까지 외국인은 삼성전자[005930]를 12조4천39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삼성전자를 16조원 순매도한 데 이어 2개월 연속 '팔자'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이달 SK하이닉스도 팔았지만, 순매도 규모(5조9천90억원)는 삼성전자의 절반 수준이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인 바 있다. 이달 외국인의 매도세는 올해 국내 대형 반도체주 오름폭이 컸던 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데다, 이달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두고 현금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개인은 이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를 각각 10조3천430억원, 1조7천20억원 순매수해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이달 들어 삼성전자 상승률(11.5%)은 SK하이닉스 상승률(25.1%)의 절반에 불과했다. 이어 "하반기 메모리 3사 중 삼성전자가 가장 부각될 수 있다"며 "최근 발생 중인 주가 눌림은 적극 비중 확대 전략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뒤이어 다음달 이어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발표도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



꿀벌 잡는 '말벌'…무인항공기가 잡는다

농촌진흥청은 무인 항공기용 말벌 집 퇴치 장치를 개발해 양봉 농가와 관련 기관에 보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농진청이 이번에 개발한 장치는 무인항공기가 말벌 집에 접근해 1분에 최대 300회 구멍을 내는 방식으로 말벌을 퇴치한다. 구멍 난 말벌 집에 직접 약제를 뿌려 유충뿐만 아니라 여왕벌까지도 방제할 수 있다.



증시 급락에 코스피·코스닥 모두 매도 사이드카 발동

이어 오전 11시 40분 코스피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될 경우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다.



롯데백화점 부산권역 7곳, 24일부터 '올스타 쇼핑 위크'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대규모 경품 이벤트다. 24일부터 30일까지 롯데백화점 앱(APP)에서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응모를 진행하고 추첨으로 508석 규모의 '롯데 매치데이' 경기 관람권을 제공한다. 사직야구장의 응원 문화를 백화점으로 확장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된다.



삼성전자, '온누리상품권' 지급 개시…반도체 성과 나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지급을 시작하며 기업 성과의 사회 환원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참여 고객들은 이르면 내일부터 순차적으로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받는다. 행사 기간 내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9월 30일까지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삼성전자 멤버십에 가입하고, 구매 품목과 구매처, 모델코드, 시리얼 번호 등을 입력하면 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골목 소상공인 상점 △편의점 등 일상 곳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디지털 온누리 앱 또는 온누리상품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 5월 유럽판매 8만6천444대…작년보다 2.4%↓

현대차·기아가 올해 5월 유럽 시장에서 작년 같은 달 대비 2. 4% 감소한 8만6천444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9% 늘어난 수치다.



삼전닉스에 고득점 받은 기업···"제외해도 균형 성장"

올해 1·4분기 국내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됐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 기업에 기댄 실적이지만 이를 제외해도 전분기 대비 균형적으로 성장했다. 특히 제조업은 기계·전기전자(18.0%→ 52.1%) 영향이 컸다. 그 중에서도 반도체 중심의 전자영상통신장비(28.9%→ 75.7%)가 제조업 성장세를 견인했다. 기업 규모별로 따져도 대기업(4.0%→ 16.0%), 중소기업(-3.7%→ 2.4%) 모두 올랐다. 안정성 지표도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됐다. 제조업(67.8%→ 68.0%)은 올랐으나 비제조업(127.9%→ 122.9%)이 내리며 이를 상쇄했다.



대미 투자 상업성 검증할 ‘한미 전략 투자 사업 관리위원회’ 정식 출범

산업통상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1차 사업관리위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산업부 산하에 설치된 사업관리위는 대미 투자를 결정하는 국내 절차 중 첫 관문 역할을 수행한다. 대미 투자에서 사업관리위는 대미 투자 후보 사업의 상업적 합리성, 전략적·법적 고려사항, 국내 기업들의 참여 여부, 미국 정부의 지원사항 등 세부 요건을 검토한다. 이어 한미전략투자공사 산하 운영위원회가 사업 추진 의사 결정과 재원 관리·송금 등을 총괄 기획·결정한 뒤 국회 보고나 승인을 거치는 순서로 국내 절차가 종료된다. 사업관리위는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정부, '모태펀드-성장펀드 이어달리기' 개최…"벤처 육성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마포구 SVC 서울에서 '모태펀드-국민성장펀드 이어달리기 공동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또 '검은 화요일'…국내증시 6%대 급락, 변동성 확대 코스피가 23일 장중 8,400선까지 미끄러지며 출렁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기업 위주로 하락한 흐름과 맞물려 투자자들이 쏠림에 대한 부담감에 차익 실현으로 반응하고 있단 분석이 나온다. 이날 코스피는 오후 1시56분 현재 6.79%(618.47포인트) 급락한 8,496.08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진단한 뒤 "정책 전반에 걸쳐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한 세심하고 노력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역대급 성과급, 역대급 코스피 지수도 자신에게는 딴 세상 얘기라는 청년들의 소외감을 정부가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5년간 남성 가사노동 35% 늘었지만 73%는 여전히 여성 몫 지난 5년간 남성의 가사노동 생산 규모가 35%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관 "EU 철강 쿼터 46%까지 줄이지 않기로…큰 합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유럽연합(EU)과 철강 무관세 쿼터(TRQ) 협상에서 긍정적인 합의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달 카자흐스탄과 유럽·중동 순방을 마친 김 장관은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단 백브리핑에서 "순방의 가장 큰 성과는 TRQ 관련해 큰 합의를 했다는 데 있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윤 전 청장을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관련 의혹이 불거진 이래 윤 전 청장이 수사기관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는 것은 처음이다. "1972년생부터 소득 공백 없이 정년 65세로"…양대노총 토론회 양대노총 주최 토론회에서 2028년부터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년을 연장해 1972년생부터 65세 정년을 보장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청춘을 빼앗겼다" 6·25 참전 소년병들, 정부에 국가배상 소송 한국전쟁 생존 소년병들과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대미 투자 검증할 사업관리위 출범…"상업적 합리성 최우선"

산업통상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한미전략투자사업관리위원회(사업관리위) 회의를 개최하고 대미 투자 프로젝트 검토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18일 관련법인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설치된 사업관리위는 기존의 임시 추진체계를 이어받은 법정 기구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위원장)을 비롯해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대미투자특별법 시행으로 기존 임시 추진체계는 종료되고 앞으로는 사업관리위가 대미투자 후보 사업 검토를 전담하게 된다. 사업관리위는 대미투자를 결정하는 국내 절차 중 첫 관문 역할을 맡는다. 대미투자 후보 사업의 상업적 합리성 전략적·법적 고려사항 국내 기업 참여 여부 미국 정부 지원사항 등 세부 요건을 검토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중앙그룹 회생 심리 돌입…JTBC 대표 "법원에 상세히 설명"(종합)

법원이 회생을 신청한 중앙그룹 계열사 5곳에 대한 심리에 돌입했다. 두 회사의 대표자로 나온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은 오전 9시 54분께 취재진을 피해 법정에 들어갔다. 그는 재판부에 자산과 부채 등 구체적인 재무 상태를 설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심문 내용을 토대로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채무자회생법에 따르면 법원은 채무자가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날로부터 한 달 안에 개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재판부가 ARS 프로그램을 승인하면 회생절차 개시를 보류할 수 있다.



"파랗게 질린 코스피"…매도 사이드카 발동되며 8400선까지 하락 [fn오후시황]

코스피는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77,72p(-7.44%) 내린 8436.8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31.01p(0.34%) 하락한 9083.54에 개장한 뒤, 장중 9175.45까지 올랐으나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 코스피 급락에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될 경우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다. 코스닥 역시 이날 오전 11시 37분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박홍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제7대 원장 취임

박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오랜 기간 현장에 축적돼 온 지혜와 첨단기술의 융합을 통해 농산업이 요구하는 미래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태광산업·대한화섬, 그룹홈 아동 후원 3년 연장…누적 8억원 목표

이부의 태광산업 공동 대표이사(왼쪽)와 방영탁 한국 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장충동 본사에서 그룹홈 아동 지원 후원금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이어온 누적 후원금은 2029년 기준 8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태광산업·대한화섬은 서울 장충동 본사에서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그룹홈 아동 지원 후원금 누적 8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태광산업·대한화섬은 지난 2013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하며 그룹홈 아동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해왔다. 양사는 그룹홈 아동 지원 사업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호서대, 한·모로코 미래산업 협력 거점 'ATLAS' 출범

호서대는 23일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한국과 모로코 간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백서 '제1회 광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광부 헌신·역사 기억

대한민국 산업화의 밑거름이 된 광부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첫 '광부의 날' 기념행사가 강원 태백에서 열린다.



[속보]코스피 8% 급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20분간 매매 중단

9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23일 코스피 지수가 8% 넘게 폭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로 코스피 모든 매매가 20분간 중단됐다.



제주 공공임대주택 유휴공간 활용해 어르신 야간 문해교육

생업이나 개인 사정 등으로 주간에는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문해 교육을 제공하고 일상생활 적응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공공임대주택 내 비어있는 공간을 활용해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야간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신규 주거사회 서비스 사업이다. 제주도개발공사는 공공임대주택인 제주시 삼도일동 마음에온 삼도1차 내 유휴공간에서 고령 어르신 대상 야간 문해교육 지원사업 '우리 올레 별빛 뜨락'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문체부, '저작권특사경과' 신설…저작권 침해행위 대응 강화

저작권 보호 인력 8명 증원…최휘영 "저작권 침해, 끝까지 추적" K-콘텐츠의 불법 유통 등 저작권 침해 행위에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에 수사 전담 조직이 새로 생긴다. 과 신설과 함께 저작권 보호 인력 8명도 증원한다. 저작권 침해 범죄를 수사하는 문체부 저작권 특사경은 2008년 도입됐다.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콘텐츠 불법 유통이 주로 해외에 서버를 두고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주요 국가 법집행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K-콘텐츠의 전 세계 온라인 불법복제에 대응해왔다.



이재용, 천안 HBM 라인 점검…AI 반도체 기술 리더십 '고삐'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충남 천안사업장의 HBM 생산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천안사업장은 삼성전자 HBM 후공정과 첨단 패키징을 담당하는 핵심 생산 거점으로, AI 반도체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HBM 생산 역량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글로벌 AI 시장 성장에 따라 HBM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 회장이 현장을 찾아 생산 경쟁력과 공급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방문은 삼성전자가 HBM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한층 강화해 나가는 시점에 이뤄져 주목된다. 사업 성과 측면에서도 HBM4는 의미 있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그룹, SDV 조직 새판…테슬라·엔비디아 인재 영입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조직을 새로 짜고 글로벌 빅테크 출신 인재를 잇따라 영입했다. 다음달부터 첨단차플랫폼(AVP) 본부 안에 SDV플랫폼담당과 HMI담당이 새로 생기고, 테슬라·엔비디아 등을 거친 전문가들이 핵심 보직에 배치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7월 1일부로 AVP본부 산하에 SDV플랫폼담당과 HMI(휴먼 머신 인터랙션)담당 두 조직을 신설한다. SDV 핵심 기술 개발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



중기차관, 경찰 '모두의 창업' 조사 착수에 "원인 규명에 협조"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은 23일 경찰이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고 조사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사건의 원인과 영향이 더 철저하게 규명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래시간 연장·결제주기 단축…금융위, 10월 'T+1 결제' 로드맵 제시

금융당국이 자본시장 거래 시간을 연장하고 주식 결제 주기를 'T+1일'로 줄이기 위한 단계적 추진계획을 내놨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9월 14일 '애프터마켓'을 신설하며, 결제 주기 단축을 위한 민관 합동 로드맵은 오는 10월 마련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불공정거래 시장 감시 시스템 고도화 등을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된다. 이번 회의는 자본시장의 유동성·거래시간·투자대상 제약을 해소하고 실시간·상시거래 기반의 디지털 시장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관별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래소·예탁결제원·금융투자협회 등으로 구성된 '결제주기 단축 워킹그룹'은 자금 회전율을 높이고 결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T+1일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을 오는 10월 중 마련할 계획이다. 거래시간 연장은 글로벌 거래소간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장수군 와룡·방화동휴양림에서 '여름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임산부, 장애인, 노인 등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쇼츠] "자율주행 켰다" vs "말도 안 돼"…집 돌진한 테슬라에 美 발칵

미국 텍사스주(州)에서 테슬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관련 사망 사고가 발생하자 연방 교통 당국이 심층 조사에 나섰습니다.



8%대 급락에 코스피 서킷브레이커…사이드카도 잇단 발동(종합)

국내 주식시장이 급격한 조정에 직면한 가운데 코스피가 23일 장중 8% 넘게 폭락하면서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3년간 공급 가뭄 지역 하반기 민간 분양 재개..세종 우미린 센터파크' 공급 예정

지난 3년 동안 민간 아파트 공급이 정체됐던 전국 28개 시군구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분양이 다시 시작된다.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민간아파트 분양 물량이 2000가구 미만이었던 이들 지역의 하반기 총 공급 예정 물량은 2만7316가구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물량이 배정된 세종의 경우 지난 3년간 민간 분양이 1765가구에 그쳤으며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은 공급이 없었다.



"너무 내리는데"…코스피 급락에 서킷 브레이커 발동

코스피가 23일 급락하자 20분간 매매거래가 중단되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가사노동 굴레 기간’ 남성 12년, 여성 58년···아직도 5배 차이

1인당 가사노동 생애주기 적자. 국가데이터처 제공. (오른쪽 아래 확대보기 버튼) 가사노동 부담을 떠안는 기간이 여성은 58년에 달하지만, 남성은 12년에 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가데이터처가 23일 발표한 ‘2024 국민시간이전계정’을 보면, 여성은 26세부터 가사노동 부담이 본격적으로 커지기 시작해 84세까지 이어졌다. 반면 남성은 32세부터 집안일 기여가 늘어나다가 44세 이후 다시 돌봄과 가사노동의 혜택을 받는 쪽으로 전환했다. 나이별로 보면 가사노동 부담이 가장 큰 시기는 여성 39세, 남성 38세였다.



젊은 과학기술인상에 서민재 시립대 교수…혼성신호 반도체 연구

국내외 저널 및 학술대회 논문을 발표하며 데이터 변환 반도체 기술 부문 발전을 선도했다.



"소외종목은 쳐다도 안 보네"…코스피 종목 절반 이상은 '10억 미만' 거래

코스피 시장에서 하루에 10억원도 거래되지 않는 종목이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이 50조원 달하는 것과는 온도차가 크다. 반도체 등 대형주에 자금이 쏠리면서 종목별로 유동성 양극화가 심화되는 양상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날까지 유가증권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49조9738억원이다. 지난 1월만 해도 일평균 거래대금은 27조561억원에 불과했다. 이달 들어 전날까지 코스피 전체 종목 946개 종목 중 일평균 10억원도 거래되지 않는 종목은 493개로, 52.11%에 달했다. 지난 1~4월에도 일평균 10억원 미만 거래 종목 비중은 40%대였는데, 소외 종목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밸류에이션 플레이가 제한되는 금리 환경에서는 펀더멘털에 보다 집중된다"며 "국내 시장은 실질적으로 반도체보다 실적 추정치 상향 모멘텀이 강한 업종이 부재하다"고 짚었다.



자사주 보유·처분 공시 강화…"주주에 투명하게 공개"

3월 개정된 상법 취지를 반영해 회사가 멋대로 자기주식을 활용하지 못하도록 후속 조치로 하위 규범을 손질한 것이다. 개정 상법에 따라 모든 회사는 자기주식을 보유 또는 처분하려는 경우 그 계획을 작성해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아야 한다. 개정 시행령은 자기주식을 보유하는 모든 상장회사가 보유현황 및 처리계획을 공시하도록 했다. 개정 상법이 자기주식을 대상으로 하는 교환사채 발행을 전면 금지함에 따라 시행령과 하위규정에서도 관련 규정을 삭제했다. 신탁업자는 자기주식을 취득하는 신탁계약 기간 중 자기주식을 처분할 수 없고, 신탁계약이 종료·해지되면 위탁자인 회사에 반환해야 한다는 내용도 시행령에 반영됐다. 신탁계약 연장 등으로 자기주식을 계속 보유하거나 계약기간 중 처분하는 등 자기주식 소각 의무를 우회하는 행위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삼성SDS, 공공 AI 박람회서 ‘AI 업무 혁신’ 사례 소개

삼성SDS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 AI 에이전트와 AI 협업, AI 데이터센터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 부문 AI 전환을 위한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공공 AI 클라우드에 관한 전시 부스에선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과 AI 데이터센터 기반 공공 AI 인프라 역량을 선보였다.



케이뱅크·광주은행, 중저신용자 금융 지원 확대..."포용금융 실현"

케이뱅크는 23일 광주은행과 중·저신용자 금융 지원 확대 및 포용금융 실현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케이뱅크의 비대면 플랫폼 및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역량과 광주은행의 지역 밀착 금융 경험 및 중저신용자 금융 지원 노하우를 결합해 새로운 상생 금융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케이뱅크는 23일 광주은행과 중·저신용자 금융 지원 확대 및 포용금융 실현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징주] 급락장에 증권주 줄줄이 하락

국내 증시가 23일 급락하면서 장중 증권주가 줄줄이 내리고 있다.



"부동산 정책 이대론 안 돼...공급 없인 백약이 무효" [fn 인사이트]

"신규 아파트 공급 없이는 어떤 정책도 소용없다"는 결론이다. 한 교수가 정부 정책의 방향성에 무게를 둔 규제론에 가깝다면, 김 소장은 "서울 평균은 상승 국면이 계속될 것"이라며 시장의 흐름을 강조하는 쪽이다. 김 소장은 "서울이 하락 전환되는 건 금리가 엄청나게 올라가지 않는 한 어려울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인만 소장은 "주택시장 안정을 누구나 원한다. 집값 폭등을 원하는 사람은 없다"라고 했고, 한문도 교수도 "핵심은 공급이 충분해야 시장이 안정된다는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 소장은 "2018년 발표한 3기 신도시가 8년이 됐으니 성과가 나올 때가 됐는데, 사전청약 추정 분양가를 확정 분양가에서 올려버리며 무주택자의 신뢰가 무너졌다"라고 지적했다. 그걸 발표하면 정부의 확실한 의지를 알 수 있다"라며 "강남이 30억 하는데 14억에 분양하면 누가 쫓아가 사겠느냐. 수요 분산이 시작되고 시장이 안정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많으면 0.7%포인트까지도 인상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염두에 둬야 한다"라고 했다. 다만 그는 "0.25%포인트 한 번 올리는 것으로는 크게 요동치지 않겠지만, 누적되거나 빅스텝으로 갈 경우 부담이 커진다"라고 짚었다. 그는 "서울은 상승이 더 많이 나왔지만 거래량이 예전보다 많이 줄었다"라며 "거래량이 받쳐주지 않는 가격 상승은 페이크라는 명언이 있다.



AI 추론 반도체에 돈 몰린다…ACE 글로벌AI맞춤형반도체 ETF 순자산 500억 돌파

인공지능(AI) 추론 시장 확대에 힘입어 맞춤형 반도체(ASIC)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ARM과 마벨 등 AI 추론 핵심 기업 주가가 급등하면서 수익률도 두 자릿수를 크게 웃돌고 있다. 수익률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22.31%로 국내 상장 해외형 반도체 ETF 23개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해당 ETF는 맞춤형 반도체(ASIC)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 ARM과 맞춤형 반도체 설계 기업 마벨 테크놀로지의 주가 상승이 성과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비중 2위인 마벨 역시 최근 3개월간 249.92% 상승했다.



“해외 비상장주식 투자 기회 줄게” 투자금 편취…금감원 소비자경보

투자자문사 A사는 글로벌 투자사와의 독점계약을 통해 스페이스X 등 해외 비상장 주식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며 투자금을 모집했다. 투자자들은 본인 명의 계좌가 아닌 A사 명의 계좌로 투자금을 입금했다. 투자자들이 A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에서 투자 현황을 확인하려 하자 화면이 공란으로 표시되는 등 실제 투자 여부는 확인할 수 없었다.



장위동 재개발 지원 나선다…대신자산신탁, 추진위와 업무협약

대신자산신탁이 서울 성북구 장위동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지원에 나선다.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된 사업지의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신자산신탁은 정비사업 수행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재개발 사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벼랑 끝 석화업계…생존을 위한 선택, 반도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나프타 수급 차질에 이어 중국발 공급 과잉 재확산이라는 악재에 직면한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반도체 등 첨단소재 개발과 인공지능(AI) 활용으로 활로를 찾고 있다. 고부가·디지털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재편해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석화업계 1위 LG화학은 23일 2035년까지 연구개발(R&D)에 15조원을 투자해 AI 기반 고부가 소재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반도체·인프라 분야에서 첨단 패키징 소재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항암 신약 사업은 글로벌 임상과 파트너십을 중심으로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LG화학은 “글로벌 공급 과잉과 경쟁 심화로 전통 화학 사업의 수익성이 둔화하고 있다”며 “이번 전략은 고성장 산업 중심으로 수익 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코스피 '검은 화요일'…8% 대폭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

발동시각은 오후 2시 33분 43초다.서킷브레이커는 올해 들어 미국-이란 전쟁이 발발했던 지난 3월 두 차례 발동했다. 매수까지 합하면 코스피 시장에서 사이드카는 올해 총 스물여섯번, 코스닥 시장에서는 열다섯번 발동됐다.



[충북소식] NH농협은행 충북본부, 교원대에 5천만원 기탁

이번 발전기금은 청주지역 이주배경학생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생활 적응 지원 사업에 쓰인다.



카트라이더 부활 선언…넥슨, 원작 이름 그대로 돌아온다

넥슨이 2023년 서비스를 접은 장수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를 3년여만에 부활시킨다.



농협은행-서울신보, 소상공인 맞춤형 상권진단 나선다

22일 서울 종로구 NH농협타워에서 김주식 농협은행 AI데이터부문 부행장(왼쪽)과 서울신용보증재단 최항도 이사장이 AI 빅데이터 교류 기반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서울시 상권 분석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진단을 돕는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신보는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금감원, GA 관리 고삐..."GA 소비자 피해 책임은 보험사"

다음달부터 보험 판매수수료 지급 한도 제한 규정 '1200%룰'이 시행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보험업계에 법인보험대리점(GA)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23일 금융감독원은 서울 종로구 금감원 연수원에서 '2026년 상반기 보험회사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하고 주요 내부통제 현안을 점검했다. 금감원은 내달부터 GA 대상으로 확대 적용되는 1200%룰 관련 소비자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금감원은 설계사 스카우트 과당경쟁, 변칙적 시책 설계 등 시장 혼탁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발생한 제3자 판매위탁 불건전 영업과 관련해서도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가사노동 4건 중 3건은 여성 몫… 남성의 2.7배

지난해 여성은 전체 무급 가사노동의 73.1%를 담당하며 남성보다 약 2.7배 많은 가사노동을 수행했다. 다만 전체 규모로 보면 여성의 부담은 여전히 압도적이다. 전체 가사노동 생산액 가운데 여성 비중은 73.1%, 남성 비중은 26.9%로 나타났다. 여성의 가사노동 생산 규모가 남성보다 약 2.7배 많은 셈이다. 생산과 소비의 차이를 뜻하는 생애주기 적자를 보면 여성은 107조6000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반면 남성은 같은 규모의 적자를 나타냈다. 특히 65세 이상 노년층의 전체 가사노동 생산액은 5년 전보다 55.1% 급증했다.



기업은행, 첨단·혁신산업 중소기업에 2천억 금융지원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새로 출시했다. 기업은행은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IBK 첨단혁신 성장유망기업대출'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원주경찰서, 슈퍼주니어 김희철 치안 홍보대사 위촉

원주경찰서는 23일 원주 출신 가수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치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범죄 예방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진청, 크고 맛좋은 기능성 버섯 4개 품종 시장 보급 확대

농촌진흥청은 새로 개발한 갈색 양송이 '초코벨로' 등 이색 버섯 4개 품종의 현장 보급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美가든그로브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에 도로명 사인 전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왼쪽)이 23일 제니 리 미국 가든그로브시 국장로부터 '김기문 서클(Kim Ki Mun Circle)' 도로명 사인물을 전달 받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미국 가든그로브시로부터 '김기문 서클(Kim Ki Mun Circle)' 도로명 사인물을 받았다. 23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도로명 사인물 전달식은 김기문 회장이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과 한미 경제협력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스테파니 클로펜슈타인 가든그로브 시장을 대신해 제니 리 국장이 도로명 사인물을 전달했다.



쿠팡의 PB업체 ‘갑질 혐의’, 법적 제재 없이 30억 규모 상생안 확정

지난 4월29일 서울 서초구 쿠팡 물류센터에 배송용 가방이 야적되어 있다. 쿠팡이 자사브랜드(PB) 상품 제조업체에 판촉 비용 명목으로 공급 단가 인하를 강요한 행위 등과 관련해 법적 제재를 받는 대신 30억원 규모의 상생 지원책을 이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쿠팡과 자회사 씨피엘비의 하도급법 위반 혐의에 대한 동의의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쿠팡은 지난해 3월 동의의결을 신청했다. 이번에 확정된 동의의결안에 따라 쿠팡과 씨피엘비는 하도급업체에 총 30억원 규모의 상생 지원을 실행한다.



호남권생물자원관·E-순환거버넌스, 폐제품 친환경 처리 협력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E-순환 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 처리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와이솔 "계열사 엔알랩 주식 189억원어치 취득…지분율 100%"

주식 취득 뒤 와이솔의 엔알랩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공시 당일이다.



아시아나 “대한항공 합병 전날(12월16일)까지 스타얼라이언스 유지”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2월 17일로 예정된 대한항공과의 합병 직전인 12월 16일까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자격을 유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클럽 회원은 12월 16일까지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 탑승 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 이용, 우선 탑승 서비스 등 기존 우수회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다른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고객들도 올해 12월 16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운항편 이용 시 라운지 이용 및 우선 탑승 등의 기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남연구원 "외국인 유학생, 광역형 비자로 산업 인재로 키워야"

충남 소재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은 2022년 8천593명에서 지난해 1만6천182명으로 4년간 약 88% 증가했다.



남들 모내기할때 벌써 수확…이천서 '전국 첫 벼베기'

아직 6월이 다 가지도 않았는데 23일 경기 이천에서 올해 전국 첫 벼 수확이 이뤄졌다.



구윤철, 에이전틱AI 교육 현장 방문…"첨단부문 1천명 양성"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3일 에이전틱 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교육 현장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찾아 간담회를 했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인공지능 활용 인재 양성 과정인 '코디세이 AI 네이티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AI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하는 전문기관이다. 구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중심으로 첨단 부문 교육과정을 적극 발굴하고 하반기 중 1천명 양성을 목표로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캠코, 부산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

왼쪽부터 임한규 한국수산자원공단 경영기획본부장,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 이환석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 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캠코마루에서 부산지역 공공기관들과 함께 국가청렴권익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청렴라이브(LIVE)'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정훈 캠코 사장을 비롯한 6개 기관 대표와 직원 약 200명이 참석했다.



미국만 있나?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하는 중후장대 업계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데이터센터 국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전 세계 가장 큰 데이터센터 시장은 미국이지만 국내에서도 데이터센터 건설 바람이 불면서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가온전선은 23일 경기 지역 80㎿(메가와트)급 대형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수백억원 규모의 지중 송전선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위한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일환으로 가온전선은 송전선로 자재 공급과 시공을 담당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9년까지 국내 신규 데이터센터 수요는 732개다. 계약 규모는 1463억원이다. 현재 데이터센터 건설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상장사 자사주 보유·처분 공시 의무화…자사주 대상 EB 발행 금지

앞으로 자사주를 보유한 모든 상장회사는 자사주 보유 현황부터 향후 처분·소각 계획, 실제 이행 현황까지 공시해야 한다. 편법적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악용된다는 지적을 받은 자사주 대상 교환사채(EB) 발행도 금지된다. 가장 큰 변화는 자사주 관련 공시 대상 확대다. 기존에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1% 이상 자사주를 보유한 상장회사에만 보유현황 및 처리계획 공시 의무가 부여됐으나, 앞으로는 자사주를 보유한 모든 상장회사로 의무가 확대된다. 신탁계약을 통한 자사주 취득 시, 신탁 기간 중 자사주를 처분할 수 없도록 신탁 운용 방법도 제한했다. 자사주 장내 처분 방식도 제한된다.



"홈플러스 납품 중소상공인 7.7억 못 받아...76.7% 경영난"

경기도 고양시의 한 홈플러스 매장 입구에 임시 휴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뉴시스 홈플러스에 납품하는 중소상공인 10곳 중 8곳이 대금 정산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미정산 납품대금은 평균 7억7400만원에 달했다. 특히 홈플러스 매출 비중이 50% 이상인 업체는 전원이 '매우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3월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 개시 이후 중소 협력사의 납품대금 정산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홈플러스 납품 중소상공인 1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받지 못한 납품대금 규모는 최대·최솟값을 제외하고 평균 7억7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집 좁은데 안마의자 너무 커" 부분 마사지기 공략 나선 가전

가전업체들이 안마의자가 아닌 부분 마사지기 라인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는 1인 가구 수가 전체 가구 중 40%에 육박하는 등 빠르게 늘어나는 소형 가구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쿠는 최근 부위별 집중 케어 마사기기 2종을 공개했다. 우선 '쿠쿠 종아리·허벅지 마사지기'는 하루 종일 서 있거나 앉아 있어 부은 다리를 주무르며 깊이 지압한다. 거북목과 함께 굳은 어깨를 위한 '쿠쿠 레스티노 목어깨 마사지기'도 있다. 이들 가전업체들이 부분 마사지기 라인업 강화에 나선 것은 최근 1인 가구 등 소형 가구 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근로복지공단, 경영평가 A등급…2년만에 두단계 상승

공단은 재정경제부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경평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보통(C)등급에서 2년 만에 두 단계 성장했다. 공단은 △주요사업·국정과제 추진 △안전사고 예방 성과 △인공지능(AI) 활용 혁신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신속추진 과제인 업무상질병 처리기간도 단축했다.



KB국민은행, 주담대 조인다…26일부터 모기지 보험 가입 제한

MCI, MCG는 주택을 담보로 대출 받을 때 가입하는 보험의 일종이다.원래 차주 금융기관에서 주담대를 받을 때 최대 대출한도에서 '소액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큼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같은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더라도 이전보다 대출 가능액이 줄어드는 셈이다. 은행이 금리를 올리거나 대출 자체를 전면 중단하는 방식이 아니더라도 자체적으로 MCI·MCG 가입을 제한하면 실제 차주가 받을 수 있는 대출한도는 줄어든다.앞서 NH농협은행도 주담대 대상 MCI·MCG 가입을 중단한 바 있다.



이재용, 천안 HBM 패키징 라인 현장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3일 충남 천안 사업장을 찾아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SK하이닉스와의 주도권 다툼이 치열한 HBM 분야에서 삼성전자의 공급 경쟁력과 기술 리더십을 강조하려는 행보로 보인다. 이 회장은 이날 천안 사업장 C1·C2 라인을 찾아 방진복을 착용하고 HBM 패키지 생산 라인을 둘러보며 생산 및 품질 경쟁력 현황을 점검했다. 천안은 삼성전자 HBM 후공정과 첨단 패키징을 담당하는 거점이다. 이 회장의 천안 사업장 방문은 2023년 2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5일 청와대에서 이 회장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성수4지구, 합동설명회 3회 거쳐 시공자 가린다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 조합이 시공자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입찰 참여 건설사의 합동홍보설명회를 총 3회 열기로 했다. 관련 기준상 2회 이상 개최하면 되지만,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추가 설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 차례 더 설명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은 오는 7월 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앞두고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의 합동홍보설명회를 3차례 개최한다. 1차 설명회는 6월 26일, 2차 설명회는 6월 27일 열리며, 3차 설명회는 총회 당일인 7월 5일 진행된다. 공사비는 약 1조3628억원이며, 3.3㎡당 공사비는 1099만~114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에 조합은 시공자 선정 절차상 위법 소지가 있는 제안 내용은 삭제하기로 했다.



자사주 보유·처분 공시 강화…"투자자에게 투명하게 공개"

기존에는 매수일로부터 5년 이내로 규정했는데 개정상법과의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손질했다.또 정규시장에서 불특정 다수에 자사주를 처분하는 시장매도 방식 관련 내용을 하위규정에서 삭제했다.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과 기업공시서식 작성기준도 함께 적용된다.



구로구, 8월 29일 '청소년 e스포츠 슈퍼컵' 개최

행사 당일에는 e스포츠 대회와 함께 레트로게임존, 로블록스, 루미큐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징주] DL이앤씨 '사우디발 8천533억원 과세통보'에 20% 급락(종합)

DL이앤씨가 사우디아라비아 과세당국으로부터 8천억원이 넘는 법인세 추징을 통지받았다는 소식에 23일 급락 마감했다.



11% 급락 SK하이닉스, 하루만에 삼성전자에 시총 1위 '반납'

SK하이닉스가 23일 장중 11% 넘게 급락하면서 전날 탈환했던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하루만에 내줬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하락세로 장을 시작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6.70포인트(6.01%) 내린 1667.80, 코스닥150 현물 지수는 93.26포인트(5.33%) 내린 1653.67이었다.



[특징주] 차AI헬스케어, 급락장에도 대규모 장기 공급계약에 상한가(종합)

계약금액은 총 526억원으로, 지난해 차AI헬스케어 연결 매출액의 720%에 해당한다.



전기는 충남이 만들고 이익은 다른 지역에···통합 발전공기업 유치 절실한 이유

충남도의회는 지난 22일 홍기후 더불어민주당 의원(당진3)이 대표 발의한 ‘발전공기업 통폐합에 따른 통합법인 충남 유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건의안에는 통합 발전공기업 본사를 충남에 유치하고, 탈석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최근 들어 통합 발전공기업 본사를 유치하려는 지자체 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이 발전공기업 통폐합 논의에 민감한 이유는 지역 산업 구조와 직결돼 있기 때문이다. 충남이 직면한 과제는 발전공기업 통폐합만이 아니다.



[경주소식] 아동친화음식점 50곳 지정…유아의자 등 지원

시는 선정 업소에 웰컴키즈존 지정 현판을 부착하고 업소당 최대 50만원 상당의 식기류나 유아의자 등 아동친화 물품을 지원한다.



[속보]삼전·닉스 12% 넘게 주저 앉은 ‘공포의 화요일’ ···코스피 10% 폭락 마감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23일 10% 가까이 폭락하며 8200선까지 밀려났다. 대장주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하락률(12%대)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7년여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910.71포인트(9.99%) 내린 8203.84에 거래를 마쳤다. 급락세에 코스피 시가총액도 7000조원을 뚫고 6707조원으로 내려갔다. 이날 9083.54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급락하며 코스피 시장에 매도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이날 코스피의 고점과 저점 간 등락폭은 971.61포인트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서킷브레이커도 올해 들어 4차례나 발동됐다.



국민연금, 코스피 9000 돌파에 '팔자' 전환…리밸런싱 본격화

뉴시스 제공 국내 주식비중 목표치를 넘어선 국민연금이 리밸런싱에 나서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최근 한 달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2조8554억원을 순매도했다. 국민연금은 지난 1월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자산배분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했다. 이후 지난달 기금운용위원회를 통해 올해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기존 14.9%에서 20.8%로 상향 조정하고 전략적 자산배분(SAA) 허용 범위를 확대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코스피가 5000선에서 9000선까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이 단기간 허용 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기금 규모가 약 1800조원인 점을 감안하면 국내 주식 보유 규모는 540조원 수준에 달한다. 국내 주식 목표 비중 20.8% 기준으로 단순 계산상 약 180조원 규모의 비중 조정이 필요한 셈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연기금 순매도 1위 종목은 삼성전기로 7770억원에 이른다.



[특징주] 급락장에 증권주 줄줄이 하락 마감(종합)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910. 71포인트 내린 8,203. 52로 장을 마감했다.



"혁신 스타트업 성장 지원"...신용보증기금, 서울과기대와 맞손

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이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서울과기대)와 손을 잡았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2일 서울과기대와 '혁신 스타트업 발굴·지원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과기대 내 혁신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학술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달러 환율, 2.1원 상승한 1539.1원 마감

1원 오른 1539. 23일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2. 1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차 노조, 쟁의 발생 결의…25일 중노위 신청 결과 전망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올해 사측과 임금협상 난항으로 쟁의 발생을 결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특징주] 보해양조, 투자주의 지정에도…상한가 마감(종합)

한국거래소는 보해양조를 향후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전날 예고한 상태다.



"중동 인프라 시장 진출 확대"…민관협의체 첫 회의

해외건설협회는 23일 관계기관과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 인프라 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 건기식 브랜드 'NPLE' 출시…"2030에 초점"

한미그룹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는 신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NPLE'을 론칭하고 제품 4종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기아, 올해 1~5월 유럽 점유율 7.5%…전년비 0.5%p↓

현대차·기아가 올해 1~5월 유럽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감소한 43만4964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유럽 전체 시장 규모는 582만4814대로 전년 대비 4.5% 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 0.5%p 하락했으며, 기아의 점유율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5월 단월 기준으로는 현대차·기아가 8만644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4% 줄었다.



국민연금 "3월 말 적립금 1천526조…기금 소진 5∼7년 늦춰져"

국민연금공단은 23일 국민연금기금 소진 시점이 종전보다 최장 7년 늦어졌을 것으로 추정했다.



[담양소식]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방식 개편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 방식대로 운영되며, 군은 읍·면사무소와 가맹점을 통해 변경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층간소음에 둔기로 윗집 현관문·계단 창문 부순 40대 구속영장

층간소음에 불만을 품고 둔기를 갖고 윗집 현관문과 계단 창문을 부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코스피 9.99% 폭락…역대 5번째로 큰 낙폭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시황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910.71포인트(9.99%) 내린 8203.84로 장을 마쳤고 코스닥도 76.88포인트(7.94%) 내린 891.5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10.71포인트(9.99%) 떨어진 8203.84로 장을 마쳤다.



사전청약 취소 단지 'LH 직접시행' 예외...당첨자 구제한다

정부가 민간 사전청약 취소 단지에 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접시행' 원칙의 예외를 적용한다. 과거 민간 사업자 사정으로 사업이 무산돼 사전청약 당첨이 취소된 공공택지는 LH가 직접 개발하지 않고, 기존처럼 민간에 택지를 매각해 후속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민간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가 발생한 공공택지에 대해서는 LH 직접시행 원칙을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후속 민간 사업자가 해당 부지를 매입해 사업을 재개하면, 기존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 중 희망자에게 우선 당첨 지위를 부여한다. 이에 국토부는 2025년 1월 민간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를 모두 구제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단지의 사전청약 당첨자는 3426명이다.



HUG 경영평가 B등급…공기업 중 두 단계 상승 '유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B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D등급에서 벗어났다. 31개 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평가 등급이 두 단계 상승했다. HUG는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B등급(양호)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사·보수 체계 개편 성과도 인정받았다.



법원, 홈플에 회생절차폐지 의견조회…"30일까지 자금계획 제출"

회생계획안 인가 시한이 오는 7월 3일로 임박한 상황에서 사실상 최후 통첩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법원은 "연장된 회생계획안의 가결 기한을 10일 앞둔 현재까지도 관리인은 2천억원의 추가 자금 조달 계획에 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고 적었다. 법원은 그러면서 기한 내에 구체적인 의견 제출이 없으면 제시 의견이 없는 것으로 보고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견조회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이 시점까지 2천억원에 대한 법원이 인정할 만한 구체적인 조달 계획이 마련되지 않으면 회생계획을 인가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바로 세입자 구하면 돼"...서울 무주택자 우르르 베팅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거주 의무가 없어 사실상 '갭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어당긴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계약취소 주택 2가구 모집에 총 7만7328명이 접수했다. 공급 물량은 전용 84㎡ C타입 2가구로 평균 경쟁률은 3만8664대 1을 기록했다. 이번 물량은 불법 전매 등으로 회수된 계약취소 주택 재공급분이다. 고령층이나 청약 미관심층, 자금 마련이 불가능한 가구 등을 제외한 '실질 유효 수요층' 기준으로는 상당히 높은 비율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많은 무주택자들의 선택을 받은 배경으로는 압도적인 시세 차익이 꼽힌다. 한편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오는 8월 입주 예정이다.



KG이니시스 "케이지캐피탈홀딩스 주식 580억원에 추가취득"

주식 취득 뒤 KG이니시스의 케이지캐피탈홀딩스 지분율은 100%가 된다.



“편집숍 대신 동네 바이크숍으로” …핍스모터사이클, 유통 패러다임 바꾸는 ‘신당 로컬 프로젝트’ 시동

이번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패션 매장이나 편집숍을 벗어나, 서울 신당동 소재의 로컬 오토바이 매장인 ‘동서오토바이’를 판매 및 유통 공간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프로젝트 파트너인 ‘동서오토바이’는 오랜 시간 지역 라이더들의 정비소이자 문화가 교류되는 생활 플랫폼 역할을 해온 곳이다.



국토안전관리원·건설안전임원협 "건설사고 예방 협력 강화"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현장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건설안전임원협의회와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건설사고를 예방하고 정부 건설안전 정책의 현장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코트라 “종전 후 기회 선점해야”···포스트 중동 TF 본격 가동

중동전쟁이 끝난 뒤 중동 질서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포스트 중동 태스크포스(TF)’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중동 지역 수출 복원뿐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취지다. 코트라는 23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13개 중동 지역 무역관장 전원이 화상으로 참여한 ‘포스트 중동 대응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현지 동향을 공유하고 호르무즈 물류 정상화 신속 대응, 중동 수출 조기 복원 등 기업 지원 계획을 구체화했다. 특히 종전 후 이란 제재 완화가 예상됨에 따라 재건 논의와 경제 정상화 수요에 대비한다.



코트라, 중동 수출복원·재건 기회 공략…태스크포스 가동

TF는 동향분석, 수출복원, 재건 인프라, 유망 품목 수출, 물류대응 등 5개 분과로 운영된다.



국토안전원장 "서소문 사고 재발 막는다…해체공사 안전 강화"

박 원장은 이날 세종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서소문고가차도 사고는 시설물 해체 과정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재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기반시설 노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개발(R&D)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건설 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소규모 현장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박 원장은 "50억원 이하 공사장에서 전체 건설 사망사고의 약 40%가 발생한다"며 "올해 2만2천개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광주 통합 앞두고 홈택스 등 78개 대민서비스 일시 중단

다음 달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주민등록과 홈택스, 세움터 등 78개 대민서비스가 주말과 야간 시간대에 일시 중단된다. 행정안전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정보시스템 통합 및 대민서비스 중단 계획을 발표했다. 행안부는 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행정표준코드를 사용하는 584개 정보시스템을 통합·전환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통합특별시 출범으로 시군구까지 각종 코드와 명칭 등이 변경돼 기존 코드와 명칭을 새로운 체계로 전환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평일에 예정했던 일부 서비스 중단 일정을 휴일과 야간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민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기관 시스템 289개 가운데 211개는 중단 없이 운영되며, 78개 시스템만 일시 중단된다.



한·튀르키예, 6차 FTA 공동위원회…수입규제 조치 등 논의

산업통상부는 23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한국·튀르키예 제6차 자유무역협정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허위 직원 내세워 청년일자리 보조금 부정수급 60대 징역 10개월

실제 정보기술 업무를 하지 않은 직원을 관련 업무 종사자인 것처럼 꾸며 청년 일자리 보조금을 받아낸 60대 협동조합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복지부-KB국민은행 손잡고 퇴원 어르신 지역사회 복귀 돕는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10억원을 지원해 퇴원한 고령자와 지역사회 특성에 따른 중간집 모형을 만든다.



[울산소식] 울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교육…"안심 먹거리 제공"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감시역량을 강화해 울주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울주군은 23일 군청 문수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5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식중독 예방 교육, 식품위생법 주요 개정 사항, 감시원 직무 및 활동 요령, 조리식품 등 수거·검사 직무 실습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증시 급락속 코스피 변동성지수 또 뛰어 90선 근접(종합)

이날 VKOSPI는 장중 한때 89.69까지 치솟으며 90선에 바짝 다가섰다. 장 마감 기준으로는 전장 대비 2.35% 오른 89.41이었다. 코스피는 전날 대비 910.71포인트(9.99%) 급락해 8,203.84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하루 만에 910.71포인트 떨어지며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지수는 이날 장초반 9,175.45까지 오른 뒤 마감 시 8,203.84까지 밀리며 장중 최고·최저가 기준 역대 최대 등락폭(971.61포인트)을 기록했다. VKOSPI는 미국·이란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 3월 5일 장중 83.58까지 치솟은 뒤 한동안 진정세를 보였다. 4월 14일에는 장중 46.54까지 낮아지기도 했다. 지난 15일에는 장중 94.25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날에는 장중 90.60까지 오르며 다시 90선을 넘나드는 흐름을 보였다. VKOSPI는 코스피200 옵션 가격에 반영된 향후 30일 기대 변동성을 연율화한 지표다. 앞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전날 정례 간담회에서 최근 주식시장을 두고 "매매 회전율 등이 급등해 시장 불안정성과 변동성이 굉장히 심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익명의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는 대규모 자금의 유출입이 발생하기에 시장 변동성을 높일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환율 또 1,540원 육박…외국인 4조 순매도·달러 강세

환율이 주간거래 중에 1,540원을 넘은 것은 지난 8일 이후 처음이다.



폐플라스틱이 용산역 벤치로…코레일, 업사이클링 추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3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 회의실에서 이마트, 테라사이클과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업사이클링 벤치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완성된 벤치를 역사 내에 설치하고 자원순환 홍보에 나선다. 재생된 벤치는 오는 9월부터 용산역 맞이방에 설치된다.



현대차, 글로벌 미술관 4곳과 새 협력…"울산-뉴욕, 서울-아부다비 잇는다"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참여 기관(좌측부터 울산시립미술관, 뉴 뮤지엄,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 협업 모하메드 빈 자이드 인공지능 대학교 전경).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국내외 예술 기관의 협업을 지원하는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에 울산시립미술관, 뉴 뮤지엄,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이 새롭게 합류한다고 23일 밝혔다. 전 세계 예술 기관들이 함께 주목하는 초지역적 주제를 각 지역의 문화적 맥락과 결합해 새로운 예술 담론을 형성해가고 있다. 울산시립미술관과 뉴 뮤지엄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중심으로 두 도시를 잇는 협력에 나선다. 동시대의 주요 의제를 각 지역 고유의 문화적 맥락에서 들여다보는 방식이다. 2022년 1월 문을 연 울산시립미술관은 디지털 기술 기반 미래형 미술관을 표방하며, 회화·조각·뉴미디어·설치 등을 가로지르는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예술 담론을 넓혀왔다. 1977년 세워진 뉴 뮤지엄은 지난 3월 신관을 개관하며 동시대 작가들의 새로운 시도를 조명하는 실험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울산시립미술관의 미디어 아트 전용관 XR랩과 뉴 뮤지엄 신관의 엘리베이터 스크린 공간에서 각 기관의 특성을 살린 장소 특정적 전시를 펼친다는 구상이다.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 27일 '달빛 나들이' 야간축제

행사에서는 청량리종합시장과 인근 상인회가 준비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1분기 기업 영업이익률 13.2% 역대 최고…반도체 제외해도 개선(종합)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반도체 호황으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실적 개선을 주도한 가운데, 다른 분야에서도 회복세가 나타났다. 이는 2015년 1분기 통계 편제 이후 가장 높다. 특히 제조업 영업이익률이 6.2%에서 18.1%로 3배로 뛰었다. 기계·전기전자 업종은 메모리 가격 상승과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확대에 힘입어 6.9%→32.5%로 뛰었다. 석유·화학 업종도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개선 영향으로 5.7%에서 9.7%로 상승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수익성 격차는 상당 부분 반도체 대기업 영향으로 분석됐다. 이 팀장은 "제조업 영업이익률은 두 기업을 제외하면 6.6%로 낮아져 비제조업과의 격차가 크게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다만 양대 대기업이 실적을 끌어올린 탓에 영업이익률의 기업 규모별 격차는 크게 나타났다. 성장성을 나타내는 1분기 매출액증가율은 13.5%로 지난해 4분기(2.5%)보다 11.0%포인트(p) 상승했다. 운수업은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해운 운임 상승과 항공 여객 수요 확대 등으로 매출액증가율이 지난해 4분기 -2.5%에서 올해 1분기 8.1%로 상승 전환했다.



울릉도 오징어축제 다음달 17일 개막…개최 시기 한달 앞당겨

축제위원회는 울릉도의 자연과 문화, 어업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도 확대했다.



'잘나가던' 삼전·닉스, 12%대 폭락…하락률 17년여만 최대(종합2보)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전자[005930]가 23일 외국인의 투매에 동반 폭락했다. 두 종목의 하락률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이후 17년여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12.47% 내린 255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하이닉스 하락률은 금융위기 여파로 증시가 휘청였던 2008년 12월 24일(-12.73%) 이후 17년 6개월 만에 가장 컸다. 삼성전자도 전장보다 12.31% 내린 3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하락률은 지난 2008년 10월 24일(-13.76%) 이후 17년 8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LIG D&A, 한국전 참전용사 헌정 사진전 개최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창립 5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사진전을 연다.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평화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안보와 함께 성장해 온 LIG D&A의 발자취와 함께 회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참전용사 예우 및 보훈 활동 관련 사진들이 전시된다.



종전 합의에도 오르는 원·달러 환율…오늘 1540원 턱밑 마감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에서 고공행진을 거듭하며 좀처럼 내려오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금융권에서는 반도체 호황으로 올 하반기에는 환율이 1400원대로 내려올 것이란 낙관론과 유가가 불안해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이 교차한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 대비 2.1원 오른 1539.1원에 마감했다. 그 배경에는 연준이 있다.연준은 지난 18일(한국시간)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동결하면서도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는 달러 강세로 이어졌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인 101을 기록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도 환율 상승을 자극하고 있다.



홈플러스 회생시한 D-10…'벼랑 끝'서 MBK·메리츠는 공방만(종합)

최대주주 MBK파트너스와 주요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 간 책임 공방이 이어지면서 회생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 열흘 남았는데 '책임져라' 공방만…자금 조달 돌파구 못 찾아 홈플러스 회생계획 인가 시한은 오는 7월 3일이다. 업계에서는 이날이 사실상 홈플러스의 향후 운명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가장 큰 쟁점은 홈플러스의 회생 가능성을 뒷받침할 자금 조달 방안과 대주주 책임 범위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회생이 채권단과 협력업체, 임직원 모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며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에 2천억원의 자금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메리츠 측은 1천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지원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회생 신청 과정과 경영 책임 문제를 제기하며 대주주의 책임 있는 자금 투입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메리츠 측은 "작금의 홈플러스 위기는 지난 10년간 MBK가 투자금 회수에만 몰두한 결과"라며 MBK가 대주주로서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한다.



"유망 스타트업, 유니콘까지 키운다"...모태펀드·국민성장펀드 협업 강화

금융위원회 제공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모태펀드와 국민성장펀드와의 협업이 강화된다. 모태펀드가 혁신 기업의 초기 투자와 성장을 지원하면 국민성장펀드가 이어받는 연계체계가 구축되며 투자 공백이 메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 마포구 SVC 서울에서 '모태펀드-국민성장펀드 이어달리기 공동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태펀드와 국민성장펀드의 '이어달리기' 투자 연계를 통해 벤처·스타트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 선구안을 보유한 VC가 모태펀드 투자기업 중 성장성과 대규모 투자 필요성이 있는 유망 기업을 선별하면, 이를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민·우리은행도 주담대 문턱 높여…대출수요 늘자 총량관리 나서

이에 따라 대출 한도가 서울 지역은 5500만 원, 경기 지역은 4800만 원 줄게 된다. 또 이날부터 대출 모집법인의 접수 한도를 줄였다. 새마을금고와 농·신협 등 2금융권에서 가계부채 총량 관리를 위해 연초부터 대출 한도를 줄이자, 수요가 시중은행으로 집중된 영향이다. 여기에 집값 상승 기대로 대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BGF리테일 지분도 매각

앞서 홍 회장은 지주회사인 BGF 주식도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전량 매도했다. 홍 회장의 지분 매각은 중앙그룹의 유동성 위기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홍 회장은 지주회사인 BGF 주식도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전량 매도했다.



경기연구원, 'AI 대전환 포럼' 개최…AI 경제수도 전략 모색

경기연구원은 23일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AI 경제수도, 경기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를 주제로 AI 대전환 포럼을 개최했다.



대구·경북 소비심리 개선…지수 전월보다 3.2p 상승

가계수입전망CSI와 소비지출전망CSI는 전월 대비 각각 1p, 2p 상승했다.



NH투자증권, 6억달러 외화채권 발행 성공…증권사 최저 스프레드 경신

NH투자증권이 6억달러 규모의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하며 국내 증권사 역대 최저 스프레드 기록을 새로 썼다. 23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2일 진행한 북빌딩을 통해 선순위 무보증 달러채 3년물과 5년물을 각각 3억달러씩, 총 6억달러 규모로 발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국내 증권사 가운데 최대 규모의 외화채권 신규 발행이다. 최초 제시금리 대비 두 만기 모두 35bp 낮아졌으며, 국내 증권사 동일 만기 달러채 기준 역대 최저 스프레드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 금융 취약계층 위한 안내서·점자 가이드북 배포

NH투자증권이 금융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일반 금융소비자용 안내서와 시각장애인 전용 점자 가이드북을 제작해 전국 영업점에 배포했다. 23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안내자료는 고령 투자자와 시각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이 복잡한 금융상품 판매 절차와 투자자 보호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게시판] 우아한청년들, 배달플랫폼노조와 7년 연속 단협 체결

이날 체결식에는 우아한청년들 권오중 대표이사와 배달플랫폼노조 홍창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핀테크와 금융의 만남…제11회 밋업 행사서 혁신 서비스 6개사 공개

행사에서는 센터의 평가를 통해 선발된 6개 핀테크 기업이 혁신 서비스를 발표했다. 라온데이터는 내부 폐쇄망 기반 생성형 AI를 활용해 보험금 심사와 민원 처리 과정에서 약관 및 과거 분쟁 사례 등을 근거와 함께 안내하는 서비스를 발표했다.



진주시 맞춤형 농업정책 성과 '톡톡'…1분기 수출 순항

시는 농업인 맞춤 교육, 영농 현장 지원, 해외 시장 개척을 골자로 한 '3대 지원 정책'을 다각도로 펼쳐 지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우선 전문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 양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농업인 대학' 등 12개 과정을 운영해 역량 강화에 힘썼다. 경남 진주시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맞춤형 농업 정책이 구체적 성과를 내는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게시판] KT&G '에쎄', 17년째 국가브랜드경쟁력 1위 담배

현재 세계 90여개국에 수출되는 에쎄는 지난해 해외 매출 1조1천88억원을 기록했다.



5월 유럽서 엇갈린 현대차·기아 성적표…기아 EV 달리고 현대차 주춤

유럽 시장 3.6% 성장 속 현대·기아 판매 2.4% 감소 기아, EV3·EV4 효과 14.9% 껑충…현대차는 역성장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5월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3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 5월 현대차와 기아는 유럽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4% 감소한 총 8만6444대를 판매했다. 두 회사의 합산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한 7.5%를 기록했다. 두 회사의 희비는 극명하게 갈렸다. 기아는 5월 한 달간 지난해에 비해 14.9% 증가한 4만9382대를 판매하며 선전했다.



제주대-카카오, 학생 참여형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추진

제주대학교는 ㈜카카오와 지역문제 해결 및 학생 참여형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은 화요일' 맞은 코스피…반도체 차익실현에 역대 최대 하락폭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10.71p(-9.99%) 하락한 8203.84에 거래를 마쳤다. 뉴시스 코스피가 역대 최대 낙폭으로 주저앉았다.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장중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잇따라 발동됐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기술주 약세와 인공지능(AI) 수익성 우려, 한국의 MSCI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 편입 무산 등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차익실현 압력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10.71p(9.99%) 급락한 8203.84에 거래를 마쳤다. 역대 최대 낙폭이자 하락률도 역대 다섯 번째다. 올해 들어 네 번째이다. 특히 증시 상승을 주도한 반도체 대형주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조아인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 빅테크 주가 하락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며 "ADR 승인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의 실망 매물을 출회되고 있다"고 말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폴란드 투자진흥기관과 업무 협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폴란드 포메라니아 개발공사와 투자유치 업무 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포메라니아 개발공사는 폴란드 북부 보이보데십 지역의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와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투자진흥 기관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방문단은 지난 22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협약식을 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 중리전통시장 야시장 26일 개막…10월까지 운영

대전시 대덕구는 중리전통시장의 야간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금빛야시장'이 26일 개막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1천730억원에 추가취득"

코스피 상장사 카카오페이는 금융투자업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291만4천652주를 약 1천73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카카오페이의 카카오페이증권 지분율은 100%가 된다. 코스피 상장사 카카오페이는 금융투자업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291만4천652주를 약 1천73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3일 공시했다.



[과학스냅] 과기한림원, '미래 과학인재 육성의 길' 공동포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국회와 함께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연다.



국고채 금리 혼조세…3년물 연 3.770%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0bp 내린 연 3.770%에 장을 마쳤다.



허리 휘는 자영업자, 대출 연체액 12.6% 증가

자영업자들이 제때 갚지 못한 빚이 3개월 만에 12% 넘게 불어났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대규모 성과급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분석도 나왔다.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액은 지난해 4분기 4.1% 감소했으나 3개월 만에 다시 큰 폭으로 뛰었다. 내수 침체로 매출 자체가 줄어든 데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장당 1분기 매출은 4258만원으로 전 분기보다 13.3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성과급이 사업장 인근 상권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지 않았다고도 분석했다.



중소조선연구원, 대형 전기추진선 기술 전략 수립 착수

중소조선연구원이 대형선박 전동화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체계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에 착수했다. 중소조선연구원은 지난 22일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대형선박 전동화 비전 및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소조선연구원은 대형선박 전동화 구현과 초격차 기술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력변환시스템 고전압배전시스템 추진 전동기 차세대 해상용 배터리 통합제어시스템 인프라 구축 등 6대 전략 분야의 구체적인 기술개발안을 수립한다.



이재용, 천안사업장 찾아 HBM 생산 현장 직접 점검

이 회장은 이날 천안사업장 C1·C2 라인을 찾아 사업장 운영 현황과 생산 계획, 기술 개발 상황을 보고받은 뒤 방진복을 입고 HBM 패키지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천안사업장은 삼성전자의 HBM 후공정과 첨단 패키징을 담당하는 핵심 생산 거점이다.이 회장의 현장 방문은 삼성전자가 HBM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하는 시점에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이날 6세대 HBM인 HBM4의 누적 매출이 업계 처음으로 10억 달러(약 1조5400억 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6월 말 기준 누적 매출은 12억 달러(약 1조8433억 원)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금호타이어,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프리미엄 경쟁력 입증

금호타이어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옴니 링'은 주행 환경 및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패턴 디자인을 적용하기도 한다. 해당 제품은 올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프로덕트 콘셉트' 부문 본상에 선정된 바 있다.



허위 프로모션 미끼로 수억원 가로챈 BMW 딜러 수사

23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횡령, 사기 등 혐의로 BMW 공식 딜러사 소속 영업 직원 A씨를 수사하고 있다.



‘고물가에 외식은커녕 떨이상품만 찾는다’···하반기엔 더 오를 수도

#경기 과천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김모씨(35)는 얼마 전부터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때 오래 진열돼 할인하는 채소를 구입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시든 채소를 사기가 꺼려졌지만 익혀 먹으니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다. 김씨는 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하루 전인 격주 토요일 늦은 오후에 몰아서 장을 본다. 이때가 할인 폭이 가장 커서다. 김씨는 아이들 음식 재료로 많이 사용하는 미국산 달걀을 사기 위해 지난 주말 아침 ‘오픈런’을 마다하지 않았다. 국산은 30구 한 판이 1만1000원인 반면 미국산은 5880원이어서 반값이었다. 김씨 집에선 1주일에 보통 계란 한 판을 쓴다. 김씨는 “아이들 건강을 생각하면 운송 기간이 짧은 국산 달걀을 사고 싶지만 가격 차가 너무 커서 어쩔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40대 여성 장모씨는 올해 들어 외식을 한 적이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식음료·외식업체들이 원재료비와 환율, 물류비 등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상품 가격을 잇따라 인상하고 있다. 특히 6·3 지방선거 이후 이런 흐름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5% 상승했다. 2022년 7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9.2% 급등한 이후 3년10개월 만에 최고치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도 1년 전보다 3.1% 오르면서 2년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6일부터 12개 음료 브랜드의 44개 품목 출고가를 평균 5.3%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6월 이후 2년 만의 가격 인상이다.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 전국 로컬푸드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재단법인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이 전국 로컬푸드 직매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자영업자 연체금 전년比 10.6%↑…음식점 부진속 디저트 매출은 선방

같은 기간 전체 개인사업자 대출 규모는 719조2000억 원에서 732조2000억 원으로 13조 원(1.8%) 늘었다.내수가 쉽게 회복되지 않는 가운데 시장 금리가 오르면서 연체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하루에 '910p' 증발…'역대 최대 하락' 기록한 코스피

코스피가 23일 10% 가까이 급락해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면서 8200선을 간신히 사수했다. 매수 사이드카는 14회, 매도 사이드카는 13회 발동됐다.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 200 선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6.06포인트(5.12%) 내린 1407.54였다.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6.70포인트(6.01%) 내린 1667.80, 코스닥150 현물 지수는 93.26포인트(5.33%) 내린 1653.67이었다.오후 들어서는 낙폭이 더욱 확대됐다.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을 1분간 지속해 오후 2시 33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서 매매 거래가 20분 동안 중단되기도 했다.이날 코스피 하락폭은 910.71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하락률로 살펴보면, 지난 3월 미-이란 전쟁 당시 -12.06% 하락한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 하락률을 보였다. 코스피 역사상으로는 역대 5번째다.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크게 흔들렸다.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 액수는 역대 최대 기록이다.반면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거래소(KRX)와 넥스트레이드(NXT) 합산 5조7925억원을 '투매'했다.



SK ‘호남 투자’ 30일 발표…반도체 전·후공정 모두 포함 가능성

23일 정치권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30일 청와대 및 정부 고위급 인사와 함께 광주에서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묶은 ‘호남권 AI 밸리’ 구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앞서 19일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투자 로드맵을 사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그간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국내 반도체 설비의 지방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글로벌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맞춰 생산 능력을 늘려야 하지만 전력과 용수 등 수도권 인프라 포화 문제로 인해 지방행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었다. 반도체 전공정이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소부장 벤더들의 대규모 연쇄 이동이 이뤄져야 한다.



한국공항공사, 상하이공항그룹과 맞손…지방공항-상하이 '하늘길' 넓힌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한국공항공사가 중국 상하이공항그룹(AVINEX)과 손잡고 국내 지방공항과 상하이를 잇는 하늘길 확대에 나선다. 상하이 공항의 슬롯 부족으로 막혀 있던 지방공항 신규 취항·증편의 돌파구가 마련되면서 중국 관광객 유치와 지역공항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중 항공수요 회복세에 맞춰 노선 확대를 비롯해 스마트공항 기술, 여객서비스 분야 협력도 본격화한다. 한국공항공사는 23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공항에서 상하이공항그룹과 '국내 지방공항-상하이 노선 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과 이경진 한국공항공사 글로컬협력부 부장, 저우하오 상하이공항그룹 사장, 자오하이보 상하이공항그룹 부사장, 왕쯔화 상하이 문화관광국 부국장, 이용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국내 지방공항과 상하이공항간 노선 확대를 통해 지방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간 운수권 및 슬롯 배분 협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 청주∼푸동 노선의 신규 취항을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韓지방공항-中상하이 하늘길 확대"

한국공항공사 제공 한국공항공사가 중국 상하이공항그룹(AVINEX)과 손잡고 국내 지방공항과 상하이를 잇는 하늘길 확대에 나선다. 상하이 공항의 슬롯 부족으로 막혀 있던 지방공항 신규 취항·증편의 돌파구가 마련되면서 중국 관광객 유치와 지역공항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중 항공수요 회복세에 맞춰 노선 확대를 비롯해 스마트공항 기술, 여객서비스 분야 협력도 본격화한다. 한국공항공사는 23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공항에서 상하이공항그룹과 '국내 지방공항-상하이 노선 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상하이공항그룹은 상하이 내 홍차오공항과 푸동국제공항을 통합 운영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공항 운영기관이다.



[대구소식] 한은 대구경북본부, 직원 채용 설명회 개최

대구경북본부 채용담당자가 한국은행 입행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에게 한국은행의 역할, 전형 과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다음 달 9일 오후 2시 30분 2층 강당에서 '2027년도 종합기획직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한국은행이 운영 중인 지방인재 채용목표제, 지역 전문 부문 채용 등에 관한 채용 정보를 중점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23∼24일 킨텍스서 첫 '공공 AI 박람회'…국내 AI기업 성장 도모

행정안전부는 23∼24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6 공공 AI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 건립 마무리…하반기 운영

경남 창원시는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 건립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AI시대 고전 번역·교육 어떻게…26일 고전번역원서 학술대회

행사에서는 고전 번역 연구자와 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AI가 일상과 학술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논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한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25% 급락…당국, 안전장치 마련 착수

코스피 급락 속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000660] 단일종목 레버리지 종목들도 평균 약 25% 하락하며 투자자 충격 우려가 일부 현실화한 모습이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과한 쏠림 현상과 변동성 관련 투자자 안전장치 모색에 들어갔다. 아울러 투자자 교육 강화도 진입 장벽을 높이는 또 다른 방안으로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투자 매력도를 낮추는 차원으로 관련 상품의 수수료 인상을 증권투자업계에 주문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밖에도 추가적인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상장을 당분간 제한하는 방안 역시 언급된다. 이에 이들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삼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하락률은 상품구조에 따라 곱절로 벌어졌다. 상장된 7개의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평균 하락률은 25.6%,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7개는 24.6%로 집계됐다.



김포 물류창고서 화재… 소방 대응 2단계 발령

경기 김포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23일 오후 2시 45분쯤 경기 김포시 운양동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물류창고 관계자 4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기자메모]‘삼전·닉스’ 레버리지 허용해놓고 이제 와 후회한다는 금감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출입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실상 뒤늦은 반성문이다. 정부는 지난해 원·달러 고환율에 대응해 해외 증시로 향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자금을 국내 증시로 돌리기 위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도입을 추진했다. 레버리지 상품을 도입한 뒤에도 환율은 좀처럼 안정되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레버리지 상품 도입 명분은 무색해졌다. 이 원장이 간담회에서 언급한 레버리지 상품의 부작용도 이미 예견됐던 문제들이다. 금융투자업계와 학계에서는 레버리지 상품 도입 전부터 특정 종목에 대한 자금 쏠림,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개인 투자자의 단타 매매 조장 및 손실 위험을 경고해왔다.



이재용 회장, '파죽지세' HBM4 생산 현장 전격 방문...첫 10억불 고지 선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3일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4 핵심 생산 거점인 천안 사업장을 전격 방문했다. 사진은 이재용 회장이 지난 2023년 2월 천안 사업장을 방문했을 때 당시 모습. 삼성전자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3일 6세대 최첨단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 생산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인공지능 (AI) 반도체 시장에서 초격차 기술 주도권 확보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충남 천안사업장의 HBM 생산 현장인 C1·C2 라인을 찾았다. 이 회장이 천안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2023년 2월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이 회장은 HBM 기술 개발, 생산 경쟁력 등을 상세히 보고받은 뒤, 방진복을 착용하고 HBM 패키지 생산 라인을 점검했다. 천안사업장은 아산사업장과 함께 삼성전자의 충청권 반도체 생산라인으로, HBM 후공정과 첨단 패키징을 담당하고 있다. 업계는 이 회장의 천안 HBM 생산라인 방문 타이밍을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파죽지세로 HBM4 및 HBM4E 시장으로 진격하고 있다. 지난 2월 12일 세계 최초로 HBM4 양산 출하에 이어 지난달 말에는 역시, 세계 최초로 7세대 제품인 HBM4E 12단 샘플을 엔비디아 등 글로벌 고객사에 전달했다. 6월 말이면 12억 달러(약 1조8500억원) 돌파가 유력한 상황이다.



오늘 주식 팔면 내일 입금…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 10월 공개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매도 대금을 곧바로 받지 못해 불만을 제기한 바 있다. 새로운 형태의 이상 거래와 불공정거래 징후를 포착하는 감시체계를 구축하려는 취지다.



차익실현? 조정 본격화?…10% 폭락에 '검은 화요일' 코스피(종합)

9,000선을 넘어 '1만피'를 바라보던 지수는 단숨에 8,200선까지 밀리면서 하루 기준으로 역대급 낙폭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10.71포인트(9.99%) 폭락한 8,203.84로 장을 마쳤다. 이란 전쟁 발발 직후인 올해 3월 4일(698.37포인트·12.06%)에 이어 올해들어 두번째로 큰 하락률이다. 전일 종가 대비 역대 최대 하락 폭이다. 0.34% 내린 9,083.54로 출발한 지수는 종일 우하향 흐름을 이어가며 낙폭을 키워갔다. 삼성전자 역시 12.31% 추락해 '31만 전자'가 됐다. 코스닥 지수도 76.88포인트(7.94%) 내린 891.52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오전 급락에 따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지수가 900선 아래로 무너지면서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주된 배경으로는 인공지능(AI) 투자 출혈경쟁을 벌이는 글로벌 빅테크들이 원하던 대로 미래 산업을 선점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재차 고개를 든 것이 꼽힌다. 현지시간 24일로 예정된 마이크론 실적발표에 대한 경계감도 배경이 됐다. 다만, 이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닛케이 255 지수가 3.55%, 대만 가권지수가 1.34% 하락 마감하는 등 일제히 하락했으나, 한국만큼 큰 낙폭을 나타낸 곳은 없었다. 올해 들어 전날까지 코스피가 116.28% 급등하며 차익실현 압력이 높았던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시장 자금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면서 시장 쏠림이 극단적으로 심화한 상태였던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지난달 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이 처음으로 출시된 것도 변동성 확대를 부추겼다.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 완전자회사로 편입(종합)

잔여지분 1천730억원에 인수…2대주주 지분 전량 취득 "지배구조 개선으로 경영 효율성 향상" 카카오페이[377300]가 카카오페이증권의 2대 주주가 보유한 지분 전량을 인수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 카카오페이는 금융투자업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291만4천652주를 약 1천730억원에 추가 취득하기로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카카오페이의 카카오페이증권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20일이다.



中대표 CDMO업체 빠진 ‘바이오 USA’…삼바 부스에 발길 이어졌다

실제로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스에는 업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시장 중심부에 약 140㎡ 규모의 대형 부스를 마련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처음으로 부스 상단에 둥글게 휘어진 대형 LED 화면을 설치해 이목을 끌었다. 해당 부스에서는 항암제 시장의 핵심 승부처로 주목받는 ‘항체약물접합체(ADC·암세포만 골라 저격하는 항체에 항암제를 결합하는 것)’ 관련 참여형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올해 행사에는 ‘AI 구역’도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곳에 부스를 설치한 SK바이오팜은 전날 글로벌 AI 신약개발 기업 ‘인실리코 메디슨’과의 계약 체결 내용을 소개했다. 뇌전증 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에 인실리코의 AI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 골자다.



[포항소식] 에코프로, 초등학생용 투명 우산 기부

에코프로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1만3천150개의 교통안전우산을 기부했다.



달러 강세에 외국인 주식 매도까지…환율 장중 1540원 돌파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개장 직후 1542.0원까지 오른 뒤 전 거래일에 비해 2.1원 오른 1539.1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이달 5일(1539.1원)이후 최고치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 AI·데이터 기업 5곳과 협약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수산 분야의 생성형 AI 기술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수산 데이터의 공동 활용을 촉진해 수산 AI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지옥션, '우수 부동산서비스 사업자' 인증…경매업계 최초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국토교통부의 '우수 부동산서비스 사업자' 인증을 획득했다. 경매정보업계에서는 지지옥션이 처음이다. 23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인증하고 국토연구원이 운영하는 우수 부동산서비스 사업자 인증에서 핵심사업자로 선정됐다. 연계사업자로 참여한 지지자산운용도 인증을 획득했다.



'용산 신통 1호' 청파2구역, 초고속 조합설립 인가

5년 전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로 선정된 용산구 '청파2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재개발 사업을 본격화 한다. 2021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지 5년 만이며, 조합설립 인가를 접수한 지 단 12일 만이다. 현재 재개발 사업의 조합설립 동의율은 75%다.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 동, 1905가구로 재탄생 할 예정이다.



"최저임금 인상, 무인화·초단기알바 가속" vs "노동자 지갑 열려야 골목상권 산다"

뉴스1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노동계의 대폭 인상안과 경영계의 동결안이 정면 충돌할 예정이다. 최저임금심의위원회는 23일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7년도 최저임금 수준 심의를 시작했다. 노동계는 올해 최저임금 대비 16.3% 인상된 1만2000원을, 경영계는 동결(1만320원)을 각각 제시했다. 사용자 측은 여기에 덧붙여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무인화, 쪼개기 근로계약 등 "기형적 고용구조가 심화될 것"이라고도 우려했다. 현재 경제성장 흐름이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고, 격차를 완화하고 취약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선 최저임금 인상이 꼭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미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도 "내수소비가 살아나면서 경제가 선순환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 노동자의 지갑이 열려야 골목상권이 살고, 영세·소상공인과 자영업자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상생의 길이 열릴 것"이라며 "정부의 관심과 정책적 배려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현장]‘금란’에 심란한 소비자들···버스타고 원정, 불티나게 검색, 아예 안먹기도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마트 계란 판매대 앞에서 김옥순씨(83)는 ‘특가세일’ 중인 1만2500원짜리 30구 계란판을 들었다 놓기를 서너번 반복했다. 앞서 9000원에 계란을 살 수 있다는 소식에 버스를 타고 인근의 시장에 들렀다가 허탕을 친 참이었다. 김씨는 “계란 크기는 9000원짜리나 여기나 똑같은데 3500원이나 더 주고 사려니 손이 안 떨리겠냐”며 한숨을 쉬었다. 그는 결국 계란을 구매하지 않고 발길을 돌렸다. 서대문구의 또 다른 마트 계란 코너 앞에서는 중국인 유학생 공모씨(26)는 스마트폰을 보며 온라인 쇼핑몰과 가격을 비교하고 있었다. 온라인에서 더 저렴한 상품을 발견한 공씨는 결국 계란을 사지 않고 자리를 떴다. 계란 소비를 줄인 시민들도 있다. 은평구에 혼자 사는 취업준비생 오경진씨(25)는 한 달 전부터 계란을 사 먹지 않고 있다. 계란 소비량이 많은 골목 상권의 소상공인들도 물가 상승을 체감하고 있다.



"반도체 끝났나요?"…코스피 9.99% '역대급 폭락' 8200선 마감 [fn마감시황]

코스피가 역대급 낙폭을 보이며 8200선까지 후퇴했다. 레버리지 상품 출시 이후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인공지능(AI) 산업 사이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낙폭이 확대됐다. 다만 증권가에선 이날 조정을 두고 근본적인 펀더멘털 훼손은 없으며, 차익실현과 리밸런싱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10.71p(9.99%) 내린 8203.8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31.01p(0.34%) 하락한 9083.54에 개장한 뒤 낙폭을 키웠다. 코스피 전장 대비 8% 이상 하락이 1분간 지속될 경우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된다. 발동 당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07% 하락한 8378.25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서킷 브레이커 해제 이후에도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76.88p(7.94%) 내린 891.5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9.76p(1.01%) 내린 958.64에 개장한 뒤 낙폭을 키웠다.



"우리가 제2의 삼전닉스 되겠다"…정부, 벤처기업과 현장 간담회(종합)

"지난 30년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전 세계 메모리 시장을 압도적 격차로 이끌어왔다면, 이제 그다음 챕터를 쓸 스타트업이 나와야 합니다. 저희가 바로 그 역할을 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행사는 모태펀드와 국민성장펀드의 이어달리기 투자 연계를 통해 벤처·스타트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벤처·스타트업이 초·중기 성장단계를 지나 대규모 투자 유치에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부처 간 협업을 통한 투자 이어달리기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모태펀드와 국민성장펀드 간 유기적인 연계가 벤처투자시장에 일으킬 선순환과 시너지 효과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게시판] 한국TV홈쇼핑협회-한국건기식협회, '소비자 신뢰 제고' MOU

최근 건강기능식품이 홈쇼핑 핵심 상품군이 되면서 심의 강화와 심의기준 준수 요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양 협회는 소비자 오인광고 예방을 위한 사례를 공유하고 방송 관계자 대상 교육 및 전문성·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TV홈쇼핑협회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23일 '건강기능식품 판매방송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이 홈쇼핑 핵심 상품군이 되면서 심의 강화와 심의기준 준수 요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양 협회는 소비자 오인광고 예방을 위한 사례를 공유하고 방송 관계자 대상 교육 및 전문성·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조선연구원, ‘대형 선박 전동화 기술 개발’ 로드맵 수립 착수

이번 회의에는 중소조선연구원, 국내 대형 조선사, 중형 조선소, 선박 전동화 부품·재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대형 조선사들도 전동화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계열사와의 협력을 통해 선박 전동화 기술 선점과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는 추세다.



인콘, 80억원 유상증자…미래아이앤지에 제3자배정

주당 1천79원에 신주 741만4천273주(보통주)가 발행된다.



경찰·노동부, '근로자 끼임사고' 아워홈 공장 압수수색(종합)

사고 발생 보름 만에 강제수사…작업계획서·안전서류 등 확보 아워홈 용인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로 중태에 빠진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과 노동당국이 강제수사를 벌였다. 사고 발생 보름 만에 이뤄진 첫 강제수사다. 압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책임 소재를 가려 책임자들을 형사 처벌할 방침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아워홈 용인2공장 내에 위치한 원·하청 업체가 압수수색 대상"이라며 "컨베이어 설비의 방호장치 등 끼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가 충분했는지 면밀히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



'군 복무' 데프트·라스칼, 아시안게임 전력분석관 맡았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데프트와 라스칼이 e스포츠 국가대표팀 LoL 종목 전력분석관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AI는 대형사만의 기술 아냐"...핀테크업계, 규제 완화 확대 촉구

핀테크 업계가 '인공지능(AI) 금융 시대'에 발맞춰 AI 혁신을 가로막는 금융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기존 대형 금융사 위주의 정책 설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망분리 규제 완화를 대형 금융사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기업의 AI 활용도에 따라 적용 기준을 정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채 교수는 "실시간 공동 방어가 구축되면 정상 거래를 잘못 탐지해 차단하는 문제가 가장 리스크가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선인 금융위원회 디지털총괄과장은 "금융도 AI를 지원하는 단계를 넘어 앞으로는 AI 혁신을 직접 이끌어야 할 때"라며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금융의 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하이엔드 주거 모델 파크로쉬 서울원 갤러리 개관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노원구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인 서울원 내에 선보이는 새로운 주거 모델 파크로쉬 서울원 갤러리에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빍혔다. 파크로쉬 서울원은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형태로 공급되어 거주 형태의 유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청약 자격에 연령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의 제한이 없어 다양한 연령대의 실수요층이 분양 갤러리를 방문해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는 특성 덕분에 주택 보유에 따른 세제 부담이 없으며, 대기업 계열사의 직접 운영으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이 요인으로 꼽힌다.



생성형 AI로 원주만두축제 홍보…원주문화재단, 영상공모전 개최

원주문화재단은 7월 23일까지 '2026 원주만두축제 AI 영상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생법원, 홈플러스에 “30일까지 2천억원 조달 계획 제출” 최후통첩···파산 가능성 높아지나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 노사와 최대주주 MBK파트너스 등에 회생절차 폐지 여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오는 30일까지 2000억원 규모 추가 자금 조달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라는 사실상의 최후 통첩으로 해석된다. 홈플러스 측이 이때까지 구체적인 자금 조달 계획을 마련하지 않으면 회생계획안을 인가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홈플러스에 상품을 납품하는 중소기업 한 곳당 받지 못하고 있는 대금이 평균 7억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여론조사기관 메트릭스에 의뢰해 홈플러스 납품 중소기업·소상공인 15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홈플러스로부터 받지 못하고 있는 납품대금 규모는 평균 7억7400만원이었다.



정선군 기본소득형 창업 지원 1호점 '숨바우식당' 개업

군은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역 내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고자 창업 지원사업을 기획했다.



황성엽 금투협회장 "개인투자자 과열 우려…연금 등 간접투자 방식 정착돼야"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건강한 자본시장 조성을 위해 개인들의 직접투자보단 연금 등을 통한 간접투자가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자본시장이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선 연금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을 통한 안정적인 수급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다. 증권업계의 교육세 문제도 언급했다. 이어 "유가증권 매매에 의한 증권거래세가 이미 있는데 교육세까지 부과되고 있고, 교육세가 투입되는 것도 제한적"이라며 "조정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해 기획재정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블리 ‘도착보장’ 공식 론칭… 속도 경쟁 나서는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에이블리는 빠른 배송 서비스 ‘도착보장’을 공식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도착보장은 평일 자정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도록 배송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주말·공휴일에도 밤 10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상품이 배송된다.물류 기반도 대폭 확대했다.



청주시 공무원, 체납 예방 아이디어로 충북 연구대회 1위

청주시 공무원이 지방세외수입 분야 연구발표대회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정부 7월부터 국고채 바이백' 예고에 금리↓…3년물 연 3.770%(종합)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0bp 내린 연 3.770%에 장을 마쳤다.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 완전자회사로..."경영 효율성 높인다"

카카오페이가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의 잔여 지분을 전량 인수하며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 23일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증권의 2대 주주가 보유한 주식 291만4652주를 약 1730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달 20일이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완전자회사 편입에 대해 "그룹 내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경영 효율성 향상을 목적으로 이뤄졌다"고 공시했다. 카카오페이는 주주가치 보호를 위해 자회사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있다.



두산, 두산인베스트먼트에 130억 출자…CVC 실탄 채워 'AI·로보틱스' 베팅 가속

두산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자회사 두산인베스트먼트에 130억원을 추가로 수혈한다.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등 미래 먹거리를 겨냥한 신기술 벤처 투자에 다시 한 번 실탄을 장전하는 셈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은 이날 두산인베스트먼트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3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출자 목적에 대해 두산은 "두산인베스트먼트의 운영 자금 확보"라고 밝혔다. 이번 출자로 두산이 두산인베스트먼트에 투입한 누적 출자금은 230억원으로 늘어난다. 두산인베스트먼트는 두산이 지분 100%를 들고 있는 CVC 자회사다. 두산은 2023년 7월 자본금 100억원으로 두산인베스트먼트를 세운 뒤 같은 해 12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신기술사업금융업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두산이 벤처 투자 시장에 다시 발을 들인 것은 한 차례 사업을 접은 뒤 약 3년 만이었다. 이후 두산은 2023년 두산인베스트먼트를 출범시키며 벤처 투자 DNA를 되살렸다. 두산인베스트먼트는 2024년 2월 그룹 차원의 협업으로 첫 펀드를 결성하며 투자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투자 분야는 로보틱스, 반도체, AI, 그린에너지 등 그룹의 미래 성장축과 맞닿아 있다. 투자 행보도 빨랐다. 글로벌 행보도 이어졌다. 두산인베스트먼트의 투자 보폭은 소재 분야로도 확장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잘나가던' 삼전·닉스, 12%대 폭락…하락률 17년여만 최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23일 외국인의 투매에 동반 폭락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논의를 시작했다. 법원, 홈플에 회생절차폐지 의견조회…"30일까지 자금계획 제출"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 관련 채권단과 노조에 오는 30일까지 '2천억원 자금 조달 계획'을 마련하라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회생계획안 인가 시한이 오는 7월 3일로 임박한 상황에서 사실상 최후 통첩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태악 "선관위원장 비상임체제 더는 불가…개헌 필요하면 해야"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23일 중앙선관위원장 비상임 체제와 관련해 "더 이상 (유지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성숙, 주택 2채 추가 처분해 1주택…"정책기조 선도적 이행"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는 보유하던 주택 2채를 추가로 처분해 최종적으로 1주택자가 됐다고 23일 밝혔다. 한 후보자 인사청문 준비단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을 15억원에, 전날 경기 양평 전원주택을 5억원에 매매했다. 매매 기준 시점은 잔금 지급 완료일이다. 서울고검은 서 전 실장과 김 전 청장에 대한 대법원 상고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민연금 "3월 말 적립금 1천526조…기금 소진 5∼7년 늦춰져" 국민연금공단은 23일 국민연금기금 소진 시점이 종전보다 최장 7년 늦어졌을 것으로 추정했다. 공단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기금 적립금은 1천526조1천억원이다.



정부, 망고 할당관세 적용 연장…계란 수입·할인 확대 추진

정부가 이른 무더위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에 대응해 비축 물량 방출 확대와 할당관세 적용 기간 연장 등 대책을 추진한다.



“‘무쉰사’ 쿠폰에 ‘지긁재긁’ 응수”…무신사·지그재그 SNS 공방 화제

최근 양사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서로를 겨냥한 게시물을 연달아 공개했다. 여름 할인 행사를 앞두고 상대 브랜드명과 대표 문구를 활용한 패러디 콘텐츠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시작은 지그재그의 옥외 광고였다. 지그재그는 지난 17일 서울 성수동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바로 옆 건물 외벽에 자사 홍보 현수막을 걸었다.무신사는 이를 SNS 콘텐츠로 받아쳤다. 무신사는 지난 1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그재그 계정을 태그한 게시물을 올리며 “지그재그 나와”라는 문구를 남겼다.



유도 김민종·김종훈, 세계무대 호령…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스포츠 후원결실

유도 그랜드슬램은 4년 주기 오륜 무대와 세계선수권을 제외하면 세계 각국의 강호들이 총출동하는 최상위 등급의 메이저 대회다. 이번 대회 최중량급인 100kg 이상급에 출전한 김민종은 결승전에서 조지아의 이라클리 데메트라슈빌리를 제압하며 체급 최강자임을 재입증했다.



경남제약, 65억원 유상증자…(주)엑스에 제3자배정

주당 1천629원에 신주 399만178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스타벅스, 여름 음료·굿즈 출시…'서머e프리퀀시'는 보류

스타벅스코리아는 협력사들의 경영 부담 등을 고려해 제품 출시 정상화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LG화학, R&D에 15조원 투자 "고부가 AI 소재기업으로 전환"

김동춘 LG화학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반도체·모빌리티·로봇 등 미래 핵심 사업 육성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LG화학이 오는 2035년까지 연구개발(R&D)에 총 15조원을 투자하며 인공지능(AI) 기반 고부가 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글로벌 공급 과잉과 경쟁 심화로 범용 석유화학 사업 수익성이 둔화되는 가운데 반도체·모빌리티·로봇 소재와 항암 신약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인터, 창사 첫 글로벌본드 발행

이번 채권은 5년 만기 5억 달러 규모로 발행됐다. 총 주문 규모는 발행액의 4배 수준인 20억 달러를 기록했다. 공모액의 4배 가량 주문이 몰리면서, 최초 제시금리보다 30bp 축소된 수준에서 최종 발행이 결정됐다.



이재용이 직접 챙긴 HBM4, 매출 업계 첫 10억달러 돌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 두번째)이 2023년 2월 천안 사업장 방문 당시 모습. 삼성전자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3일 6세대 최첨단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 생산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인공지능 (AI) 반도체 시장에서 초격차 기술 주도권 확보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충남 천안사업장의 HBM 생산 현장인 C1·C2 라인을 찾았다. 이 회장은 HBM 기술 개발, 생산 경쟁력 등을 상세히 보고받은 뒤, 방진복을 착용하고 HBM 패키지 생산 라인을 점검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파죽지세로 HBM4 및 HBM4E 시장으로 진격하고 있다. 지난 2월 12일 세계 최초로 HBM4 양산 출하에 이어 지난달 말에는 역시, 세계 최초로 7세대 제품인 HBM4E 12단 샘플을 엔비디아 등 글로벌 고객사에 전달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에 탑재되는 HBM4의 경우, 이달 중순 업계 최초로 매출 1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



경기도 창업경진대회서 'AI 품질검증 플랫폼' 업체 대상

경기창업공모 예비초기 리그는 경기도 거주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 경진대회이다.



양도세 장특공제 줄이거나 폐지 유력… 종부세 과표 세분화 고심

내달 정부의 세제개편을 앞두고 부동산 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3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세제 관련 정책 변화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가 사실상 유일했다. 정부는 지난 5월 9일을 기점으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종료하고 중과 제도를 다시 시행했다. 이 대통령이 부동산 세제를 마지막 수단으로 언급해 온 만큼 내달 세제개편을 앞두고 정부의 고심도 깊어지는 모습이다. 다만 이 대통령이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 온 비실거주 1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와 초고가·비실거주 1주택자에 대한 보유세 강화 등은 손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도세 영역에서는 비실거주 1주택자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가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회에는 이미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장특공제를 실거주자에게만 적용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돼 있다. 보유세도 개편 가능성이 거론된다.



목돈 묶는 전세 지고 월세 뜬다… 현금 흐름 따라가는 부동산 ['멈춘 돈, 바뀐 집' 부동산은 재편 중(중)]

#1. 서울에 사는 A씨. 최근 남는 아파트 하나를 월세로 내놨다가 곧바로 '계약하겠다'는 연락이 와 깜짝 놀랐다. 계약 직후에도 여러 부동산에서 전화를 받은 A씨는 그제서야 월세난을 체감하게 됐다. #2. 서울 아파트에 혼자 거주하던 B씨. 처음에는 전세를 놓을 계획이었지만 여러 조언을 종합한 끝에 월세로 마음을 굳혔다. 다음 세입자 계약 날짜 등 여러 조건을 맞춰야 하는 전세와 달리 공실만큼만 손해 보는 월세가 더 낫다고 판단해서다. 전세사기 우려와 대출규제·갭투자 금지·실거주 의무 등 여러 부동산 규제가 겹치면서 서울 아파트 전세의 월세화가 빨라지고 있다. 전세가 과반을 차지하던 전월세 비중은 어느새 역전됐고 더욱 가속화하는 추세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2일까지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에서 신규 전세 비중은 45.2%, 월세 비중은 54.8%를 나타냈다. 최근 5개년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올해의 경우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한강벨트(용산·마포·광진·성동·영등포·동작), 서울 외곽 대부분 지역에서 월세 비중이 전세 비중보다 높았다.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의 월세화가 빨라지는 이유는 부동산 규제 강화, 전세사기 우려, 인구구조 변화 등 복합적이다.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부동산 대출규제가 꼽힌다. 실제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1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1만9112건으로 올해 초 2만3060개 대비 17% 이상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전세는 사실상 세입자가 대출을 받아 보증금을 마련하는 구조"라며 "대출이 막히면 어쩔 수 없이 반전세나 월세로 이동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전세의 월세화는 임대차 시장구조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읽힌다. 임대인들도 월세 선호로 기울었다.



금투협회장 "전국민이 투자에 눈 벌겋다…삼전닉스 레버리지 염려"

전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우려 표명에 이어 황 회장도 관련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어 "홍콩에 있는 국내 투자자들을 다시 한국으로 환류시키는 효과는 물론 있겠지만 과연 어떻게 될까 하는 고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는 국내 시장의 높은 개인투자자 비중을 우려 요인으로 꼽았다. 황 회장은 "한국은 개인투자자 비중이 너무나 크다"며고 말했다. 그는 "기관투자자들의 비중이 강해져야 하고 연금을 통한 간접투자 방식이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장기 투자 기반의 한 축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냄비처럼 반짝 달아오르고 식는 증시가 아니라 산업 혁신에 자금을 공급하고 국민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탄탄한 K자본시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구조적 위험도 언급했다.



태광산업·대한화섬, 아동 자립 후원 이어간다

이부의 태광산업 공동 대표이사(왼쪽)와 방영탁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장이 2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그룹홈 아동 지원 후원금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광산업·대한화섬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그룹홈 아동 지원 후원금 누적 8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태광산업·대한화섬은 지난 2013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하며 그룹홈 아동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해왔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22일 황진환 서울잇다푸드뱅크 센터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대로… 印尼 접수한 LIG D&A, 동남아 진격 ['K방산' 세계를 향해 뛴다 (상)]

합동참모본부 제공 "현지 생산업체를 글로벌 공급망의 일부로 편입해 장기적으로 동남아 시장 대응 및 생산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가 꼽은 현장의 체감적 변화는 해외 방산업체에 대한 현지 생산 및 기술이전(TOT) 요구 수준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화됐다는 점이다. 한 소장은 "현지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인도네시아 내 방산 공급망 및 사업 기회 확보가 가능하다. LIG D&A 현지화 전략의 핵심은 한국형 GPS유도폭탄(KGGB) 등이다. 1단계로 완성품 납품과 동시에 현지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2단계에서는 현지 체계조립과 체계 단위 품질검사를 수행하며 현지에서 납품까지 완결하는 구조를 만든다. 3단계에서 일부 구성품의 현지 생산을 확대하고 인니 업체를 LIG D&A 공급망에 편입시킨다. 그는 "현지 생산업체를 LIG D&A 글로벌 공급망의 일부로 편입해 장기적으로 동남아 시장 대응 및 생산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인도네시아 정부의 현지화 요구에 대응하는 차원을 넘어선다. 인니 업체가 LIG D&A의 글로벌 공급망 안으로 들어오고, 이를 통해 제3국 수출 물량에까지 인니산 부품이 적용될 수 있는 '양방향 공급망'을 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핵심부품 및 소프트웨어 부분은 현재로서는 LIG D&A에서 직접 공급할 예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품질 요구조건 충족 및 원가 경쟁력 확보를 전제로, 인도네시아 협력업체 생산 부품의 LIG D&A 공급망 편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PT.DI와 합의한 현지화 범위는 체계 단위 조립, 체계 단위 품질검사, 현지 납품이다. 모든 구성품은 LIG D&A에서 인도네시아로 공급하는 구조다. 이후 PT.DI의 기술력 향상에 따라 일부 구성품의 현지 생산으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한다. 그는 인도네시아 거점이 동남아 전역을 아우르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봤다.



중앙그룹 대표자 심문 종료…법원, 회생 개시 여부 3주내 결정(종합2보)

부채감소 방안 등 설명 주력…IOC·FIFA 중계권료 재협상안도 제시 회생을 신청한 중앙그룹 계열사 5곳에 대한 법원의 대표자 심문이 종료됐다. 법원은 이를 토대로 법정 기한인 내달 중순 전까지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에 이뤄진 중앙홀딩스와 중앙피앤아이 측 심문에는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과 김진규 대표가 출석했다. 오후 2시에 열린 JTBC 대표자 심문에는 전진배 JTBC 대표가 나왔다. 이후 콘텐트리중앙과 메가박스중앙 측 심문에는 홍정인 대표가 각각 이중원 콘텐트리중앙 경영부문 대표, 남용석 메가박스중앙 대표와 함께 출석했다. 채무자회생법에 따르면 법원은 채무자가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날로부터 한 달 안에 개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15일에는 JTBC도 회생 신청을 냈다.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안한 회오리감자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표시하지 않은 회오리감자 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식약처는 회수 대상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상대로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이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 대상인 밀과 대두를 사용했음에도 이를 명기하지 않았다고 식약처가 전했다.



쿠팡, ‘PB 갑질’ 제재 대신 30억 규모 상생안…공정위 최종 수용

쿠팡과 씨피엘비는 314개 위탁 업체에 PB 상품 제조를 맡기면서 법정 사항을 기재하지 않거나 기명날인이 없는 서면을 주는 등 하도급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약정에 없던 PB 상품 판촉 행사를 위해 94개 업체의 공급 단가를 일방적으로 낮추기도 했다.



반도체 웃을 때 눈물 흘린 中企·바이오텍.. ‘기술혁신·사업전환’으로 생존해법 찾는다

국내 수출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산업 현장의 체감경기는 사뭇 다르다. 중소기업계에서는 지금의 상황을 단순한 경기침체가 아닌 산업구조 전환기로 진단하며, 결국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고환율에 원자재와 핵심 부품을 해외에 의존하는 중소 제조기업들의 부담은 크게 늘어났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은 수출 중심 중소기업들에 새로운 도전과제로 떠올랐다. 대기업은 생산거점을 해외로 이전하거나 공급망을 다변화할 수 있지만 중소기업은 상대적으로 대응여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반도체 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A기업은 일본과 중국산에 의존하던 핵심 소재와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오히려 기술자립의 계기가 된 셈이다.



자원 싸게 사는 시대 끝났다… 脫중동 넘어 ‘에너지 독립’을 [종전 협상과 '뉴 이스트 로드' (상)]

중동전쟁이 세계 에너지 시장을 뒤흔들면서 한국의 에너지 안보 전략도 전환점을 맞고 있다. 원유 수입의 70%가량을 중동에 의존하는 구조를 단기간에 바꾸기 어렵다면 지정학적 충격에도 버틸 수 있는 복수의 공급망과 대체 에너지원·전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해외 자원개발을 통한 공급망 확보와 원전·소형모듈원전(SMR), 재생에너지를 결합한 새 에너지 믹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값싼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사 오는 시대를 넘어 외부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에너지 인디펜던스'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동전쟁은 한국 에너지 수급의 취약한 연결고리를 다시 드러냈다. 과거에는 싸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사 오는 것이 경쟁력이었다면, 이제는 외부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에너지 회복력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외부 충격에도 경제와 산업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외 자원개발과 원전, 재생에너지를 결합한 새로운 에너지 믹스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산 원유 의존 구조를 단기간에 바꾸기 어렵다면 지정학적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복수의 공급망과 대체 에너지원·전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재생에너지 역시 에너지 안보 전략의 한 축으로 꼽힌다.



롯데건설, 교량 휘어짐 막는 신공법 개발

롯데건설이 교량 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붕괴 사고를 예방하는 신공법을 개발해 재난안전신기술로 인정받았다. 스크류 방식으로 강관 길이를 조절해 휘어진 거더를 원래 위치로 밀거나 당기면서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최근 교량이 대형화되면서 거더가 길고 높아져 시공 중 전도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2년 연속 교량 가설 과정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공 안전성 확보가 건설업계의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의료 지원부터 동호회까지… 입소문 탄 ‘시니어레지던스'

#.최근 기자가 찾은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커뮤니티 시설 '클럽 포시즌' 로비. 현장에서 만난 한 입주민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여러 동호회도 구성돼 있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첫 세대 공존형 시니어 레지던스 단지인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이 건설·금융·지자체들의 견학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3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단지 구성 뿐 아니라 차별화 된 프로그램 등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어서다. 건설사들은 시설·동선을 주로 눈 여겨 본다는 설명이다. 커뮤니티 시설 '클럽 포시즌'에서는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50개가 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365일 운영된다.



농식품부 산하기관 경영성과 정체…12곳중 2곳만 등급 상승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축산환경관리원 등 3곳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9곳도 모두 '보통' 이상 평가를 받았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기관장 평가에서는 우수 등급을 받았지만 중대재해 발생으로 경고 조치도 함께 받았다. 재경부는 4곳의 기관장 평가에서 농어촌공사에 우수 등급을, 마사회·aT·축평원에는 보통 등급을 매겼다. C등급은 국제식물검역인증원이었다. 나머지 10곳은 2024년과 같은 등급을 유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환경관리원은 경영관리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성과가 상승했다"며 "축산환경 관련 사회적 요구에 대응한 사업 구조와 관리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각각 4년 연속, 5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aT는 4년 연속,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6년 연속,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4년 연속 B등급을 유지했다.



'프로젝트 리츠' 두자릿수 넘었다… 오피스·호텔 등 도입 활발

프로젝트 리츠를 활용한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두자릿수를 넘어섰다. 23일 리츠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신고된 프로젝트 리츠는 총 14건이다. 프로젝트 리츠는 개발 단계부터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사업을 추진하는 구조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의존해 온 개발사업의 자금조달 루트를 다변화하는 수단이다. 특히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가 프로젝트 리츠로 전환될 경우 취득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현재 신고된 프로젝트 리츠의 사업 분야는 오피스가 4곳, 주택 3곳으로 가장 많다. 실제로 코람코자산신탁의 '강남역 L프로젝트'도 프로젝트 리츠를 활용했다. 개발 현장에서 프로젝트 리츠를 보는 시각은 아직까지 보수적이다. 특히 토지주 참여가 가장 큰 과제로 꼽힌다.



근로복지公은 A등급…2년만에 두단계 성장

공단은 재정경제부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경평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보통(C)등급에서 2년 만에 두 단계 성장했다.



민간 사전청약 취소단지, 공공분양 전환 안한다

정부가 민간 사전청약 취소 단지에 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접시행' 원칙의 예외를 적용한다. 과거 민간 사업자 사정으로 사업이 무산돼 사전청약 당첨이 취소된 공공택지는 LH가 직접 개발하지 않고, 기존처럼 민간에 택지를 매각해 후속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민간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가 발생한 공공택지에 대해서는 LH 직접시행 원칙을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후속 민간 사업자가 해당 부지를 매입해 사업을 재개하면, 기존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 중 희망자에게 우선 당첨 지위를 부여한다. 이들 단지의 사전청약 당첨자는 3426명이다.



대우건설, 중동 재건 수주전 시동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중동 지역의 대규모 재건·개발 투자시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선제 대응을 위해 '중동재건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TF는 해외 영업을 총괄하는 글로벌인프라본부를 중심으로 플랜트·토목·건축 등 각 사업 본부의 해외 개발사업 및 수주 영업 기능을 아우르는 조직이다.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 "펀더멘털 변화없어, 상승 후 숨고르기"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이날 에 대외적으로 뚜렷한 악재는 없었던 가운데 최근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위주 쏠림에 따른 차익 실현과 일시적인 수급 변동성을 이날 급락의 주원인으로 지목했다. 단기 변동성은 있을 수 있지만 AI 투자는 아직 초기 단계이고 AI가 창출할 수 있는 부가가치는 충분히 커, 증시를 지지하고 있는 반도체 업종의 펀더멘털은 변함이 없다고 보고 있다.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는 있다. 코스피를 주도하는 반도체 업종의 실적 창출력은 변함없기 때문에 본격적인 조정보다는 최근 상승에 따른 숨 고르기로 보고 있다. 단기적인 마켓 타이밍을 예측하기는 어려운 만큼, 단기 변동성에 주목하기보다는 큰 그림에서 펀더멘털이 강한 업종과 종목 위주로 접근하길 추천한다. 코스피를 주도하는 반도체 업종의 실적 흐름, AI 혁명의 유효성 등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그보다는 내부 요인, 즉 반도체 쏠림 현상의 누적된 부작용이 한꺼번에 표면화된 것으로 판단한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이 변동성을 증폭시키는 채널 중 하나로 작용했을 가능성은 있으나, 오늘 급락의 단일 원인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가격 조정 이후 수급이 안정화되는 과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 수급 측면의 전조는 분명히 있었던 하락이다.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진 상황에서 수급 공백이 발생했고, 평가이익 과세 관련 언급까지 투자심리에 일시적인 부담을 주면서 매도가 매도를 부르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본다. 코스피 9,000선 안착 과정에서 나타난 강한 수급 재조정 국면으로 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반도체 기업의 2분기 실적 추정치 상향이 이어진다면 금일 급락 이후에도 지수의 상승 추세는 재개될 수 있다.



"공구우먼에서 나인앤컴퍼니로 새출발" 글로벌 사업 다각화

여성 패션 전문기업 공구우먼이 나인앤컴퍼니로 이름을 바꾸고 글로벌 브랜드, 키즈 라이프스타일, 헬스&뷰티 분야까지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프리미엄 키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글로벌 브랜드 지식재산권(IP)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공구우먼은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 유통 및 라이선스 사업 확대를 추진하며 새로운 성장 축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공구우먼은 여기에 덴마크 프리미엄 키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콩제슬래드의 국내 사업 기반도 확보했다. 마키브랜즈는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브랜드 IP를 보유·운영하며 보유 브랜드들이 전 세계 시장에서 창출하는 글로벌 리테일 판매 규모가 6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AI 투자 확대에 반도체 장기계약 잇달아… 호황 길어질것" [반도체 슈퍼사이클 (중)]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과거보다 훨씬 길고 강하게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과거와 달리 메모리 반도체가 전략 자원으로 자리 잡았고, 장기 계약까지 확산되면서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글로벌 금리 급등, 중국 반도체 업체들의 추격은 업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리스크로 꼽혔다. 23일 가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 5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현재 반도체 산업이 여전히 상승 사이클 초·중반에 위치해 있다는 답변이 우세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넘어 에이전트 AI, 피지컬 AI로 산업이 확장되면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과거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기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센터장들은 이번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과거 2017~2018년 메모리 호황기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입을 모았다. AI 투자 사이클의 지속 기간에 대해서도 대체로 낙관론이 우세했다. 이어 "반도체 수요는 빠르게 팽창하는 반면 공급은 2026~2027년 구간에 강제적으로 제한돼 수급 괴리가 불가피해 메모리 반도체의 급격한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 센터장은 AI 산업의 침투율 자체가 아직 낮은 수준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센터장들은 AI 투자 둔화 가능성과 중국 반도체 업체들의 추격, 글로벌 금리 상승 등을 주요 변수로 꼽았다. 조 센터장은 "AI 투자가 가시적인 수익으로 연결되지 못하거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들이 보수적인 자본지출 기조로 돌아설 경우 AI 산업의 성장성이 부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美 가든그로브, 김기문 회장 이름 새긴 도로명판 선물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미국 가든그로브시로부터 '김기문 서클(Kim Ki Mun Circle)' 도로명 사인물을 받았다. 스테파니 클로펜슈타인 가든그로브 시장을 대신해 제니 리 국장이 도로명 사인물을 전달했다.



종아리·목·어깨만 '콕'… 안마의자 대신 뜨는 부분 마사지기

가전업체들이 안마의자가 아닌 부분 마사지기 라인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는 1인 가구 수가 전체 가구 중 40%에 육박하는 등 빠르게 늘어나는 소형 가구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쿠는 최근 부위별 집중 케어 마사기기 2종을 공개했다. 3단계 온도 조절도 가능하다.



코웨이, 공주 공장에 태양광 증설 '넷제로 앞장'

코웨이가 충남 공주 유구공장에 태양광 발전소를 증설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유구공장 야외 주차장 유휴공간을 활용해 532kWp 규모 '태양광 발전소 003'을 증설했다. 태양광 발전소 003은 주차장 상부에 그늘막 형태 구조물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대지 효율성을 높였다.



TSMC 입사 꿈꾸는 대만 청년들 "이유는 단 하나, 고액연봉"

"TSMC가 중요한 회사인 것은 알지만 그게 저를 더 자랑스럽게 만들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저는 돈이 더 중요해요."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이라는 명성이나 국가 산업을 이끄는 자부심보다 높은 연봉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들에게 TSMC는 국가적 상징이지만 동시에 무엇보다 대만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직장이었다. 눈길을 끈 것은 학생들이 TSMC 취업을 선호하는 이유로 대부분 '급여'를 꼽았다는 점이다. 국립양명교통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재학 중인 루이쉬안(21)은 "대만 내에서는 TSMC만큼 돈을 많이 벌고 또 주는 기업이 많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들 모두 "호국신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주저 없이 TSMC를 꼽았다. 하지만 동시에 "자부심이 취업 결정의 핵심 동기냐"는 질문에는 모두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급여 수준이 높아서라기보다는 안정적인 미래와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AI무대 '고급 조연' 그칠라… K반도체, HBM호황에 도취돼선 안 돼" [인터뷰]

올해는 4만달러 돌파가 유력하다. 한국과 대만은 모두 반도체를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지만, 승부를 가른 것은 촘촘한 산업 생태계였다. 반도체 초호황의 과실이 TSMC라는 개별 기업을 넘어 수천개 공급망 기업으로 확산되면서 기업과 가계 전반의 소득 증가로 이어졌다. 그는 대만 반도체 산업의 차별점으로 고임금 일자리와 엔지니어 소비력이 자체 생태계를 바탕으로 국내에 머물며 민간소득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지목했다. TSMC를 중심으로 설계·소재·장비·건설 분야 기업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면서 반도체 호황의 과실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됐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반도체를 국가안보 자산으로 바라보는 대만 사회의 공감대가 자리하고 있다. 반도체 관련 법안에 있어서만큼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대만 정치권은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국가안보 과제로 보고 관련 정책을 초당적으로 추진한다.



대만의 자부심 'TSMC'… 혁신관 투어는 관광 [반도체의 나라 대만을 가다 (중)]

전 세계 반도체 패권을 쥔 TSMC의 본사와 공장은 직원이 아니면 출입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엄격히 통제된다. 이달 초 찾은 혁신관은 평일 오전임에도 대만 경제를 넘어 글로벌 산업 지형을 바꾼 TSMC의 탄생 비밀을 확인하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TSMC는 대만에서 기업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을 넘어 국가의 경쟁력과 안보를 상징한다. 그는 "일본과 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찾아오며, 이제는 대만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코스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투어 시작과 함께 스크린에 "TSMC는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모리스 창의 핵심 철학이 나타나자 곳곳에서 카메라 셔터가 터졌다. 지난 1985년 세계 최초로 '전문 파운드리'라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하며 반도체 생태계를 뒤집은 TSMC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대목이다.



30억 자산가의 선택은 미래에셋證…9500명이 자금 맡겼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성장 산업 중심의 투자 성과에 더해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가 고객 유입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30억원 이상 금융자산을 보유한 VIP 고객 수는 올해 5월 기준 9500명을 넘어섰다. 100억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초고액자산가 고객 수도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들 고객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AI와 반도체, 데이터센터, 모빌리티 등 구조적 성장 산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산 규모뿐 아니라 고객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하는 VIP 서비스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신한銀, 중저신용자 대출에 年 6.9% 금리 상한

고객의 상환능력과 금융거래 특성을 반영해 금리를 산출, 고신용자를 포함한 신용대출 평균금리와 중금리대출 격차를 2%p 이내로 좁힌 것이다.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중·저신용 고객의 상환능력과 금융거래 특성을 반영할 예정이다. 기존 서민금융상품의 혜택도 키웠다.



車보험 손해율 85% 육박... 손보사 "장마철엔 어쩌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5%에 육박하며 손보업계에 경고등이 켜졌다. 보험료 인상 효과가 크지 않은 데다 장마철 사고 증가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자동차보험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81.7%를 기록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보험사가 거둔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의미한다. 업계는 제한적인 보험료 인상 효과와 과거 보험료 인하 누적 영향을 손해율 악화의 배경으로 꼽는다.



주가 내렸는데 ETF는 폭등…투자자 주의보

올 들어 상장지수펀드(ETF) 가격이 장 마감 직전 비이성적으로 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유동성공급자(LP)의 호가 공백 시간대에 불거진 가격 이상 급등으로 ETF의 괴리율이 급격히 벌어지면서 투자자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투자유의종목 지정 전 적출된 ETF는 11개로 집계됐다. ETF는 장 종료 시점의 실시간 괴리율이 국내투자 ETF는 6%, 해외투자 ETF는 12%를 넘어서면 '적출' 공시가 내려진다. 같은 날 'KIWOOM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 괴리율은 6.40%, '1Q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는 7.29%에 달했다. 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상 개장 직후나 장 마감 직전은 변동성이 큰 탓에 LP가 과도한 손실을 볼 수 있어 호가 제출 의무가 없다.



하루 50조 오가는 코스피…종목 절반은 10억도 거래 안돼

코스피 시장에서 하루에 10억원도 거래되지 않는 종목이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이 50조원 달하는 것과는 온도차가 크다. 반도체 등 대형주에 자금이 쏠리면서 종목별로 유동성 양극화가 심화되는 양상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날까지 유가증권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49조9738억원이다. 지난 1월만 해도 일평균 거래대금은 27조561억원에 불과했다. 이달 들어 전날까지 코스피 전체 종목 946개 종목 중 일평균 10억원도 거래되지 않는 종목은 493개로, 52.11%에 달했다. 지난 1~4월에도 일평균 10억원 미만 거래 종목 비중은 40%대였는데, 소외 종목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밸류에이션 플레이가 제한되는 금리 환경에서는 펀더멘털에 보다 집중된다"며 "국내 시장은 실질적으로 반도체보다 실적 추정치 상향 모멘텀이 강한 업종이 부재하다"고 짚었다.



환전 없이 결제·송금 척척… 핀테크 '외화지갑'커진다

해외로 나가는 내국인과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 모두 핀테크 송금·결제 서비스를 찾고 있다.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앱에서 외화를 주고받고 국내외 가맹점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다는 편의성이 핀테크 송금·결제 서비스 이용 확대를 이끌고 있다. 23일 핀테크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외환 결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의 '친구간송금' 서비스는 누적 송금 건수 600만건을 넘어섰다. 친구간송금은 트래블월렛 사용자끼리 외화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으로 별도의 송금 수수료가 없다. 트래블월렛의 해외 송금 확대를 견인한 건 2030 세대다. 외화 송금부터 해외 현지 결제까지 하나의 앱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면서 핀테크 서비스가 여행 전후의 외화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니서 '장거리 운송' 경쟁력 강화… 미주·홍해까지 잇는다 [한-인니 협력, 해운이 닻 올린다]

고려해운 인도네시아의 컨테이너가 지난 22일 자정에 자카르타 JICT 터미널에서 선적되고 있다. 고려해운 인도네시아 제공 "인도네시아는 장기적으로 동남아 최대 성장 시장 중 하나라고 판단하고 있다." 장수철 고려해운 인도네시아 사무소장의 인도네시아 해운 시장에 대한 기대다. 인도네시아는 2045년을 향해 경제 체질을 '자원 수출국'에서 '제조·가공 중심국'으로 바꾸는 중이다. 해운업 입장에서는 한마디로 컨테이너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특히 한국계 기업 물량에만 기대기 어려워진 만큼, 현지 로컬 화주와 글로벌 포워더까지 끌어안는 네트워크가 중요해졌다. 이를 위해 고려해운은 1만3000TEU, 8700TEU급 신조 발주 등 선대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고려해운은 '바다'에서 끝나지 않는다. 장 소장은 "단순 해상운송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그는 "운임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데포 부대사업은 안정적인 수익 다변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이스피싱 배상·출연금 확대… 잇단 규제입법에 금융권 긴장

금융업 관련 법안에 대한 논의가 하반기 국회에서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보이스피싱 피해 구제를 위한 '무과실 배상책임제'와 금융사 출연금 확대를 골자로 한 서민금융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재가동되고,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편작업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법안은 금융회사의 책임과 비용 부담을 크게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업권의 우려가 적지 않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반기 국회 원 구성이 마무리되면 정무위원회를 중심으로 금융 관련 법안 심사가 재개될 전망이다. 지난 10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하반기 국회에서 우선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 법률상 보상한도는 최대 5000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도록 하고, 구체적인 금액은 시행령에서 정하도록 했다. 은행권은 피해자 보호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금융권에 책임이 과도하게 집중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B은행 관계자도 "선의의 피해자도 있지만 제도를 악용하려는 사례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은행은 수사기관이 아니어서 허위 신고 여부까지 판단하기 쉽지 않다"고 짚었다. 서민금융법 개정안도 금융권 부담을 키울 수 있다. 지배구조 관련 제도 정비도 추가 입법 논의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NH투증 외화채권 6억달러 발행 성공

NH투자증권이 6억달러 규모의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하며 국내 증권사 역대 최저 스프레드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해에 이어 국내 증권사 가운데 최대 규모의 외화채권 신규 발행이다. 투자 수요도 몰렸다. 이는 발행 규모의 약 7.6배 수준이다.



기업銀, 中企에 2000억 금융 지원... '첨단혁신 성장유망기업대출' 실시

기업은행은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IBK 첨단혁신 성장유망기업대출'을 23일 출시했다. 지원 대상은 첨단혁신 분야 업종을 영위하고, 민·관 전문기관으로부터 우수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이다.



기업 매출 13.5% 증가.. '삼전닉스' 빼도 4.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올해 1·4분기 국내 외부감사 대상 법인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됐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 기업에 기댄 실적이지만 이를 제외해도 전 분기 대비 균형적으로 개선됐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1·4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1·4분기 외감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13.5%로 집계됐다. 해당 업종을 제외하면 전 산업 매출액 증가율이 4.6%로 낮아진다.



"기금형 퇴직연금에 국민연금 참여 필수 수수료는 3분의 1, 수익률은 3배 기대"

국민연금이 퇴직연금 운용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노사정 태스크포스(TF)는 퇴직연금을 전문가 집단이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기금형 퇴직연금을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2025년 기준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은 501조4000억원 규모다. 지난해 기준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은 6.47%다. 같은 기간 국민연금의 수익률은 평균 18.80%였다. 김 이사장은 청년 생애 첫 연금보험료 지원사업에 대해 "청년의 미래 준비를 더 이상 개인에게만 맡기지 않고 국가가 나서서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연기금, 5일간 1조5천억 팔았다…리밸런싱 나서나

국내 주식비중 목표치를 넘어선 연기금이 리밸런싱에 나서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최근 한 달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2조8554억원을 순매도했다. 국민연금은 지난 1월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자산배분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했다. 이후 지난달 기금운용위원회를 통해 올해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기존 14.9%에서 20.8%로 상향 조정하고, 전략적 자산배분(SAA) 허용 범위를 확대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코스피가 5000선에서 9000선까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이 단기간 허용 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기금 규모가 약 1800조원인 점을 감안하면 국내 주식 보유 규모는 540조원 수준에 달한다. 국내 주식 목표 비중 20.8% 기준으로 단순 계산상 약 180조원 규모의 비중 조정이 필요한 셈이다.



"하반기 양도·보유세 인상 대기"… 서울 '전월세 버블' 경고

서울 주택 전세가지수가 과거 임대차 대란(임대차 2법 시행) 수준을 돌파한 배경에는 정부의 실거주 강화와 다주택자 압박 정책이 자리 잡고 있다. 시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이창무 한양대 교수는 "공급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고된 대책은 전월셋값 버블을 부추길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23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 주택 전세시장이 예사롭지 않다. 올 1~5월 전세가 오름폭은 2.86%를 기록했다. 올 1~5월 서울 주택 월세 상승률은 2.83%로 전세 상승률과 비슷하다. 올 1~5월 서울 주택 가격 오름폭은 3.45%이다. 2004년 이후 네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서울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25곳 가운데 19곳이 이미 2021년 전 고점을 넘어섰다. 고준석 연세대 교수는 "정부가 말하는 정상화의 옳고 그름을 떠나 세금 인상은 결국 세입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이는 예전 정부에서 확인된 내용"이라고 말했다.



“집값·임금 다 오를 것”…성과급 풍년에 소비자 전망지수 치솟아

실제 반도체 호황으로 시중 유동 자금이 늘어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직원들이 많이 거주하는 이른바 ‘셔세권(셔틀버스+역세권)’ 지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급등하고 거래량이 늘고 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미국과 이란 전쟁 발발 이후인 3~4월에는 2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지난달부터 반등했다.소비자들이 6개월 후 금리 수준을 예상한 금리수준전망지수는 126으로 전월(114) 대비 12포인트 급등했다. 2016년 12월 이후 9년 6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보였다.



AI 항만 안전기술 상용화 시동

부산항만공사(BPA)는 ㈜엔키아와 공동으로 개발한 항만하역장비 안전관리 인공지능(AI) 기술이 해양수산부 '해양수산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시제품 제작, 현장 실증 확대 운영 등 현장 상황을 반영한 상용화를 위한 기술 고도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울 전세난 비상… 용산 등 4곳 전세가격지수 최고치

지난 5월 기준으로 서울 일부 지역의 주택 전세가격지수가 과거 2021~2022년 임대차 대란 때의 고점을 돌파했다. 성동구도 103.1로 임대차 대란 때 수준을 돌파했고, 광진과 송파구도 주택 전세가격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전 고점 돌파 지역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영등포구는 5월 주택 전세가격지수가 102.2로 최고치(102.8)의 99% 수준까지 상승했다.



세계 최대 반도체 벨트… K칩 새 역사 짓는다

현재 경기 용인과 평택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첨단 반도체 팹은 단순한 반도체 공장이 아니다. 인공지능(AI) 시대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 속에서 한국 경제의 성장엔진을 다시 점화할 미래 생산기지이자 산업경쟁력과 국가안보를 함께 떠받칠 '한국판 실리콘 방패'다. 지난 19일 오후 2시 경기 용인에 건설 중인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은 커다란 기계음으로 가득했다. 레미콘 차량과 거대한 트럭이 끊임없이 공사현장 출입구를 오갔고, 도로에는 교통통제 인력이 차량 흐름을 정리하느라 분주했다. 이씨는 "현재 P5 공장은 외부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내부 공정이 시작되면 2만~3만명 수준의 인력이 추가 투입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전했다.



외인·기관 매도에 코스피 9.9% ‘뚝’

코스피가 역대 최대 낙폭으로 주저앉았다.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장중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잇따라 발동됐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기술주 약세와 인공지능(AI) 수익성 우려, 한국의 MSCI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 편입 무산 등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차익실현 압력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역대 최대 낙폭이자 하락률도 역대 다섯 번째다. 올해 들어 네 번째이다.



두산, 물류 자동화 계열사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685억원에 매각

두산이 물류 자동화 계열사인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을 매각했다.



LG화학, 10년간 R&D에 15조 투자…반도체·로봇·항암신약 집중 육성

김 CEO는 2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화학 임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이같은 전략을 설명했다. 전통 화학 사업의 수익성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고성장 산업 중심으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CEO 직속 신사업 개발 조직을 신설했다.



하나은행, 만 40세 직원 대상 특별퇴직…최대 28개월치 평균임금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



검찰, '두물머리 시신 유기' 30대 남성에 무기징역 구형

검찰이 동거하던 지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남성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박창근 국토안전관리원장 “50억 이하 공사현장 2만여 곳 안전 컨설팅”

23일 세종시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박 원장은 “사망 사고의 40% 정도가 50억 원 이하 현장에서 생긴다.



황성엽 금투협회장 “레버리지 증권사만 배불린다? 오해”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2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일간 수익률의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두고 “손실이 커질 수 있어 염려된다”고 밝혔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에 이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것이다. 앞서 이 원장도 전날 간담회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두고 “드러누워서 막았어야 했나 개인적으로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 황 회장은 “금감원장 입장에서 하실 수 있는 얘기라고 생각이 든다. 금투협회장으로서 당연히 그 부분에 공감한다”면서도 “다만 증권사만 배불린다고 하는 건 시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법원, 홈플러스에 “2000억 조달계획 30일까지 내라” 사실상 최후통첩

재판부는 “회생계획에 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미 제출된 회생계획안이 수행가능성이 없다고 본다. 회생계획안이 인가되기 전에 절차가 폐지될 경우 곧바로 파산이 선고되지는 않는다.



노동계 “1만2000원” vs 경영계 “동결”…최저임금 인상폭 본격 논의

최저임금위원회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논의를 시작했다. 앞서 노동계는 최초 요구안으로 올해 1만320원보다 16.3% 인상된 시간당 1만2000원을 제시했다.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시행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특별퇴직(희망퇴직)을 접수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하반기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오는 7월 31일 기준 근속 기간이 15년 이상인 만 40세 이상 일반직원이다.



"74년생, 28개월 급여"...하나은행, 특별 퇴직 시행

세대교체로 비용은 줄이고 조직 활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준정년 특별퇴직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임직원이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7월 31일 기준 만 15년이상 근속에 만 40세 이상인 일반 직원이다.



울산플랜트노사 사후조정 잠정합의안 도출…일급 7천500원 인상

올해 임금 인상 폭을 두고 협상에 난항을 겪던 울산지역 플랜트건설업계 노사가 23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조는 오는 25일 태화강역 광장에서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벌일 예정이다. 울산플랜트건설노조 관계자는 "조합원 총의를 모아 잠정 합의안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HBM4 매출 10억달러 돌파…이재용은 천안서 현장행보(종합2보)

세계 최초 양산 출하한 HBM4 매출이 급증하면서 연말에는 100억달러(약 15조4천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이날 HBM 생산 거점인 천안캠퍼스애서 현장행보를 하며 기술 초격차 유지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12일 세계 최초로 HBM4를 양산 출하한 뒤 약 4개월 만에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 삼성전자 HBM4가 출시 직후부터 빠르게 공급이 늘면서 HBM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도 크게 확대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신규 메모리 제품의 양산 첫해 매출로는 전례를 찾기 어려운 큰 규모라고 업계는 전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HBM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58% 증가한 546억달러(약 84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는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가 9천750억 달러(약 1천500조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고객 기반 확대에 힘 입어 올해 HBM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용 회장도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 현장을 찾아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고삐를 조였다. 천안사업장은 삼성전자 HBM 후공정과 첨단 패키징을 담당하는 핵심 생산 거점으로, AI 반도체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HBM 생산 역량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도전 가능…좋아진 창업환경에 ‘온실 속 화초’ 우려도”

모두싸인은 2015년 2월 부산 금정구 온천장의 한 원룸에서 4명의 부산대생이 의기투합해 시작했다. 원래 그는 행정고시를 준비하던 법대생이었다. 답답한 고시 준비를 그만두고 “하고 싶은 것을 해보겠다”며 당차게 뛰어나왔지만, 사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몰랐다. 지금처럼 창업 생태계가 촘촘히 형성돼 있던 것도 아니었다. 학내 개발동아리를 만들었고, 동아리 친구들과 “딱 1년만 해보자”며 일단 시작부터 했다. 법인 설립도 첫 투자를 받으면서야 이뤄졌다. 모두싸인은 기업 33만곳 등 1000만명이 넘는 사용자를 둔 국내 1위 전자서명업체로 성장했다. 누적 300억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한 모두싸인은 시리즈C 단계 스타트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표는 “우리 회사가 준비되지 않아 기회에 비해 크게 성장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벤처투자업 자금이 묶이면서 생존이 어려울 수 있겠다는 불안감이 엄습했다”고 회고했다. 이 대표는 “많은 사람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들도 있었다”며 “다행히 지금은 추가 투자도 유치하고,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창업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다.



[박병률의 더-이코노미스트]‘모두의 창업’ 소문난 잔치 안 되려면…스타트업 생태계 점검이 우선

곧이어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계획이 발표됐고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 하나로 창업할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며 ‘모두의 창업’ 공모가 시작됐다. 지난 16일에는 신청자 6만3000명 중 5000명을 가려내 발대식도 했다. 하지만 범국가적인 붐업 행사가 오히려 민간 생태계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적지 않았다. 모두의 창업 1기 발대식 직후 터진 5000명의 개인정보와 아이디어 유출사건을 두고 ‘터질 게 터졌다’는 한탄이 나오는 것은 이 때문이다. 모두의 창업은 ‘국민창업시대’를 열겠다는 정부의 뜻을 현실화할 마중물이 될 수 있을까. 아니면 한 번의 시끌벅적한 행사로 끝날까. 반도체 활성화에 따라 발생한 역대급 세수를 펀드로 만들어 미래에 투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해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25년 기준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정한 유니콘 기업(자산가치 1조원의 거대 스타트업)은 27개가 있다. 이들 중 처음부터 세밀한 기획을 거쳐 시작한 기업은 없다. 대중의 반응이 없자 의견을 올리고 투표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눈을 돌렸다. 소소한 물음과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하는 거듭된 노력이 새로운 기업을 만들어낸 것이다. 모두의 창업이 바라는 창업모델이다. 모두의 창업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 창업 오디션 행사다. 중기부가 지난 22일 브리핑을 통해 대국민사과를 한 것은 상황이 그만큼 엄중했기 때문이다.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예고된 참사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모두의 창업에 신청한 사람은 모두 6만3000명. 중기부는 탈락한 지원자들에게는 재도전 멘토링을 제공하고 다음달에는 ‘모두의 창업 2기’ 선발을 공고하겠다고 밝혔다. 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SNS에서는 스타트업 업계 관계자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 국민 오디션이라는 행사가 정부가 기대하는 것처럼 창업문화를 확산하기보다는 보여주기식 행사로 전락하면서 오히려 창업 생태계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우려였다. 모두의 창업이 앞선 정부 주도 스타트업 정책과 달리 민간보육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많다. 참가자들이 상대적으로 만나기 힘든 멘토나 멘토링 기관과 매칭되는 것 자체가 큰 경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내로라하는 국내 창업보육기관이 대부분 참여하는 모두의 창업에 보이지 않는 기관이 하나 있다. 모두의 창업 측은 디캠프에 참여를 요청했으나 “예비창업자 멘토 및 멘토링을 할 여력이 없다”며 참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호의 부동산과 사회경제]금융은 안정되는데 주거는 불안…주택 정책이 넘어야 할 딜레마

집값을 잡겠다는 정책이 집을 사기도 빌려 살기도 어렵게 만든다면, 우리는 무엇을 안정시키고 있는 것인가. 지금 부동산 문제는 전국 집값 상승이 아니다. 경기를 부양하느냐 투기를 누르느냐의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가격 안정과 주거 안정을 어떻게 함께 이룰 것이냐의 문제다. 정부는 가격 안정을 명분으로 대출 고삐를 죄고 있다. 고질적인 가계부채 문제를 생각하면 방향 자체는 흠잡을 데 없다. 전세금을 지렛대 삼아 매매시장에 뛰어드는 방식이 상승기마다 투기 수요를 부풀려온 것도 사실이다. 문제는 공급이 여러 제약에 묶인 채 대출과 갭투자만 줄어들 때 생긴다. 구매력의 원천은 여러 갈래다. 이 가운데 정부가 손댈 수 있는 것은 전세자금대출 등 대출, 곧 레버리지 정도다. 반면 현금 여력이 있거나 부모 자산을 물려받을 수 있는 사람, 고소득자는 여전히 시장 안에 머문다. 최근 강남 4구의 초고가 주택뿐 아니라 대출 한도와 자본 조달 가능성이 맞물리는 가격대의 아파트로 수요가 옮겨가는 현상도 이런 맥락에서 볼 수 있다. 이것이 첫 번째 부담 가능성 위기다. 더 곤란한 것은 이 전월세 부담이 거꾸로 매매 수요를 자극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것이 두 번째 부담 가능성 위기다. 집을 사기도 빌리기도 어려운 구조가 굳어가는 것이다.



MBK-메리츠 날선 공방속에...법원 최후통첩 "이달 내로 2000억 조달계획 내라"

기업회생 절차를 위한 추가 자금 조달 관련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지주의 날선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법원이 이달 내로 2000억의 자금 조달 계획을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사실상 내달 3일 회생계획 인가가 임박한 가운데 최후통첩인 셈이다. 법원은 홈플러스가 구조 혁신형 회생 계획안을 수행하기 위한 2000억원의 외부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나 아직 구체적인 소명 자료를 제출하지 못했다고 짚었다. 이에 이달 30일까지 2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을 낼 것으로 요구했다. 홈플러스는 이날 별도 자료를 통해 메리츠가 홈플러스 부동산을 담보로 약 1조3000억원을 대출해준 뒤 부동산신탁 구조를 통해 담보권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500원대 굳어가는 환율…“하반기 하락” “유가 등 변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금융권에서는 반도체 호황으로 올 하반기에는 환율이 1400원대로 내려올 것이란 낙관론과 유가가 불안해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이 교차한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는 전날 대비 2.1원 오른 1539.1원에 마감했다. 그 배경에는 연준이 있다. 연준은 지난 18일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동결하면서도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는 달러 강세로 이어졌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인 101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가 100을 웃돌면 달러 가치가 장기 평균보다 높은 강세 국면으로 평가된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도 환율 상승을 자극하고 있다. 향후 원·달러 환율 전망은 엇갈린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출 확대, 국내 투자자의 국내 주식 투자 증가가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삼전·닉스 성과급에 집값 오를 것”…숫자로 드러난 소비자 기대 심리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대규모 성과급 등의 영향으로 집값이 오를 것이란 소비자 기대 심리가 커졌다. 이 팀장은 “높은 1분기 성장률과 반도체 경기 호조, IT 부문 성과급 지급 등이 소비자의 임금 기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예고가 소비자들의 소비심리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물가 상승에 따른 체감 경기 저하에도 반도체 등의 수출 호조와 주가 상승으로 소비에 대한 낙관적 인식이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CCSI는 기준값인 100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현재경기판단은 반도체 수출 호조와 주가 상승으로 전월보다 3포인트 오른 86을 기록했다.



삼성SDS, 공공·행정 ‘AI 혁신’ 청사진

삼성SDS는 이날부터 24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 AI 에이전트와 AI 협업, AI 데이터센터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 부문 AI 전환을 위한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엔비디아 B300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구독형 서비스와 해당 GPU 실물도 전시했다.



반도체·AI로 ‘고부가 산업’ 변신 위기 돌파구 찾는 석유화학 업계

고부가·디지털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재편해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석화업계 1위 LG화학은 23일 2035년까지 연구·개발(R&D)에 15조원을 투자해 AI 기반 고부가 소재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반도체·인프라 분야에서 첨단 패키징 소재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패키징용 접착제, 저유전 소재, 열관리 소재, 유리기판 등 고부가 제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모빌리티·로봇 분야에선 전기차와 미래 모빌리티 소재뿐 아니라 로봇 구조 소재와 정밀 구동·접합 소재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항암 신약 사업은 글로벌 임상과 파트너십을 중심으로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LG화학은 “글로벌 공급 과잉과 경쟁 심화로 전통 화학 사업의 수익성이 둔화하고 있다”며 “이번 전략은 고성장 산업 중심으로 수익 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롯데도 반도체 분야에서 기회를 찾고 있다.



전력 인프라 기업들,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잰걸음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데이터센터 국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가온전선은 23일 경기 지역 80㎿(메가와트)급 대형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수백억원 규모의 지중 송전선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위한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일환으로 가온전선은 송전선로 자재 납품과 시공을 담당한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2029년까지 국내 신규 데이터센터 수요는 732개다. 계약 규모는 1463억원이다.



EQT, 44억 달러 규모 '亞 최대 지속가능연계대출' 체결

글로벌 사모펀드(PEF)인 EQT가 'BPEA 프라이빗에쿼티 9호 펀드' 를 위해 총 44억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연계대출(이하 SLL)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이번 대출은 아시아 최대 규모이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대규모 SLL 중 하나이다. 23일 EQT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EQT는 아시아 지역에서 세 번째 SLL을 성사시켰으며, 확보한 자금은 펀드 클로징과 비용 집행을 적시에 지원하기 위한 브리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앞서 EQT는 2021년 'BPEA 프라이빗에쿼티 8호 펀드'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33억 달러 규모의 SLL을 확보하며 당시 아시아 최대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코스피 1년 새 3배 뛸 때 ‘주주친화 경영’은 제자리

코스피가 사상 첫 9000선을 돌파하며 1년 전보다 3배 가까이 급등하고 상법이 세 차례나 개정됐지만, 국내 상장사들의 ‘주주친화 경영’은 제자리걸음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지난해 평가된 50.7점보다 0.6점 하락한 수치다. 코스피 상장사의 평균 점수는 지난해 50.2점에서 올해 51.2점으로 소폭 상승했다. 주가 상승과 상법 개정 등의 영향으로 주주친화 수준이 높아진 덕이다. 반면 코스닥 상장사는 지난해 45.7점에서 올해 42.9점으로 6.1% 떨어졌다. 항목별로는 ‘지배구조 투명성’이 지난해 23.0점에서 올해 26.2점으로 상승했으나 7개 부문 중 여전히 최하위를 기록했다. ‘안정적 성장과 수익성’ 부문도 100점 환산 기준 31.4점에 머물렀다.



“홈플러스, 이달 말까지 2000억 추가 조달 계획 내라” 최후통첩

서울회생법원이 23일 홈플러스 노사와 최대주주 MBK파트너스 등에 회생절차 폐지 여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오는 30일까지 2000억원 규모 추가 자금 조달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라는 사실상의 최후통첩으로 해석된다. 홈플러스 측이 이때까지 구체적인 자금 조달 계획을 마련하지 않으면 회생계획안을 인가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이럴 경우 홈플러스는 파산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제시한 시간까지 남은 일주일간 MBK와 메리츠에 지원을 요구하는 정부와 정치권의 압박도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홈플러스에 상품을 납품하는 중소기업 한 곳당 받지 못하고 있는 대금이 평균 7억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재용, 삼성 HBM 천안 패키징 현장 점검

하이닉스와 경쟁 상황서 공급력·기술 리더십 강조…내일 청와대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3일 충남 천안사업장을 찾아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SK하이닉스와의 주도권 다툼이 치열한 HBM 분야에서 삼성전자의 공급 경쟁력과 기술 리더십을 강조하려는 행보로 보인다. 이 회장은 이날 천안사업장 C1·C2 라인을 찾아 방진복을 착용하고 HBM 패키지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생산 및 품질 경쟁력 현황을 점검했다. 천안은 삼성전자 HBM 후공정과 첨단 패키징을 담당하는 거점이다. 이 회장의 천안사업장 방문은 2023년 2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김정관 “석유 최고가격 종료 고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사진)이 최근 국제 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석유 최고가격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르면 이달 내 현재 가격보다 내린 7차 최고가격을 고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 장관은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들과 만나 “최고가격 관련해서 고심하고 있다”며 “언제 종료할지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음 같아서는 빨리 끝나면 좋겠는데 유가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라 최종 결정을 못 내리고 있다”고 했다. 다만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는 않았다.



코스피 8200선 ‘공포의 화요일’

코스피 하루 만에 와르르코스피가 전날 대비 910.71포인트(9.99%) 내린 8203.84로 마감한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외국인은 4조1203억원, 기관은 4조5477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8조578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지수가 23일 10% 가까이 폭락하며 8200선까지 밀려났다. 대장주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하락률(12%대)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7년여 만에 최대를 기록한 여파다. 코스닥 지수도 7% 넘게 급락해 900선마저 무너졌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910.71포인트(9.99%) 내린 8203.8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의 고점과 저점 간 등락폭은 971.61포인트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서킷브레이커도 올해 들어 4차례나 발동됐다.



못 갚은 빚 14조…못 살겠다, 자영업

연말 특수가 사라지자 고물가·고환율·고금리 환경에 직면한 자영업자들의 열악한 현실이 드러난 것이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직원들에 대한 대규모 성과급에도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분석도 나왔다.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액은 지난해 4분기 4.1% 감소했으나 3개월 만에 다시 큰 폭으로 뛰었다. 내수 침체로 매출 자체가 줄어든 데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업장당 1분기 매출은 4258만원으로 전 분기보다 13.3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폐업한 사업장의 평균 대출 잔액은 6435만원, 평균 연체액은 742만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고서에선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성과급이 사업장 인근 상권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삼전닉스 레버리지 25% 폭락…‘검은 화요일’ 직격탄 맞았다

외국인과 기관이 4조 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8조5000억 원 순매수했다.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 가능성이 작다는 전망,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리밸런싱(재조정) 부담이 부각되며 차익 실현 물량이 대거 나왔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지난달 27일 처음으로 선보였다. 개인들의 해외 주식 투자 수요를 국내로 끌어오고 해외로의 자금 유출을 막아 원-달러 환율을 안정시키려는 취지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주고 국내 증시를 키우는 순기능이 있지만 변동성을 키우는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이 ETF의 하루 평균 매매 회전율(주식 손바뀜이 얼마나 활발한지 보여주는 지표)은 122.5%였다.



삼성·SK, 호남·충청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규모 수백조원 거론

양사는 호남과 충청 지역 내 지어질 반도체 클러스터에 메모리 반도체 생산 공장(전공정)과 패키징 공장(후공정)을 함께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공정은 메모리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웨이퍼 위에 회로를 형성해 메모리 셀과 소자를 구현하는 단계, 후공정은 완성된 칩을 절단·패키징·검증해 실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완성하는 단계다. 그러나 지역 내 반도체 산업 집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핵심 제조공정인 전공정까지 포함하는 방안이 함께 논의되면서 투자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최근 반도체 팹(공장) 1기 건설 비용이 최소 60조원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이번 투자 규모는 300조∼40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충남도의회, 발전공기업 통합법인 유치 촉구안 채택

건의안에는 통합 발전공기업 본사를 충남에 유치하고, 탈석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충남이 발전공기업 통폐합 논의에 민감한 이유는 지역 산업 구조와 직결돼 있기 때문이다. 충남이 직면한 과제는 발전공기업 통폐합만이 아니다. 정부의 탈석탄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발전산업 축소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진다.



“비공개” “조사 중” “기다리라”…산재 유가족 괴롭히는 ‘불통’

노동·수사당국의 조사가 비공개로 기약 없이 진행돼 유족의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유족들에게 조사 상황을 안내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4월 전남 장성군 축협 우시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화물차 기사 방주혁씨가 작업 중 사고로 숨진 직후부터 유족들은 사고 경위를 직접 파악하고 있다. 딸 방인경씨(34)는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들을 일일이 찾아가 자료와 증언을 확보했다. 어떻게든 확인하려고 여기저기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년 승강기안전기술연구원 직원 추락 사망사고 유족 김효진씨도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김씨는 고인과 함께 근무한 직원들을 수소문해 만나고, 사고 당시 사용된 승강기 기종과 작업 환경을 조사했다. 고인의 업무 기록과 메모를 살펴보며 사고 원인을 추적하고 수사기관에 의견을 전달했다.



삼성·SK하이닉스, 호남·충청에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확대 검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충청권에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생산 공장과 패키징 공장을 함께 구축하는 내용이 유력하다. 현재는 세부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충청 내 지어질 반도체 클러스터에 메모리 반도체 생산 공장(전공정), 패키징 공장(후공정)을 함께 구축할 가능성이 높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는 지난 19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판 1만원 넘는 ‘금란’ 값에 손 떨려”…안 사먹고 ‘금란’ 할 판

어디까지 오르나23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계란 가게에 가격 인상 안내문이 붙어 있다. 앞서 9000원에 계란을 살 수 있다는 소식에 버스를 타고 인근의 시장에 들렀다가 허탕을 친 참이었다. 김씨는 “계란 크기는 9000원짜리나 여기나 똑같은데 3500원이나 더 주고 사려니 손이 안 떨리겠냐”며 한숨을 쉬었다. 그는 결국 계란을 구매하지 않고 발길을 돌렸다. 서대문구의 또 다른 마트 계란 코너 앞에서 중국인 유학생 공모씨(26)가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가격을 비교하고 있었다. 지난해 겨울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 등에 따른 공급 부족이 계란 가격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은평구에 혼자 사는 오경진씨(25)는 한 달 전부터 계란을 사 먹지 않고 있다. 오씨는 “아끼려면 30구짜리 한 판을 사야 하는데 1인 가구는 보관이 어렵다”고 말했다. 계란 소비량이 많은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도 물가 상승을 체감하고 있다.



‘가사노동 굴레’ 여성 58년 남성 12년

가사노동 부담을 떠안는 기간이 여성은 58년에 달하지만, 남성은 12년에 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가데이터처가 23일 발표한 ‘2024 국민시간이전계정’을 보면, 여성은 26세부터 가사노동 부담이 본격적으로 커지기 시작해 84세까지 이어졌다. 반면 남성은 32세부터 집안일 기여가 늘어나다가 44세 이후 다시 돌봄과 가사노동의 혜택을 받는 쪽으로 전환했다. 나이별로 보면 가사노동 부담이 가장 큰 시기는 여성 39세, 남성 38세였다.



커피·떡볶이 등 줄인상…‘일상’이 비싸진다

처음에는 시든 채소를 사기가 꺼려졌지만 익혀 먹으니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다. 김씨는 아이들 음식 재료로 많이 사용하는 미국산 달걀을 사기 위해 지난 주말 아침 ‘오픈런’을 마다하지 않았다. 국산은 30구 한 판이 1만1000원인 반면 미국산은 5880원으로 반값 수준이었다. 김씨는 “아이들 건강을 생각하면 운송 기간이 짧은 국산 달걀을 사고 싶지만 가격차가 너무 커서 어쩔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 40대 여성 장모씨는 올해 들어 외식을 한 적이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최근 식음료·외식업체들이 원재료비와 환율, 물류비 등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상품 가격을 잇달아 인상하고 있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5% 상승했다. 2022년 7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9.2% 급등한 이후 3년10개월 만의 최고치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도 1년 전보다 3.1% 오르면서 2년2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6일부터 12개 음료 브랜드의 44개 품목 출고가를 평균 5.3%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6월 이후 2년 만의 가격 인상이다. 이디야커피도 지난 6일 매장 내 스틱커피와 커피믹스 제품 가격을 최대 15.2% 올렸다. 올 하반기에는 가격 인상 흐름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시각

Current Time in New York
1120am
Wed, August 27
6:18am 13:18 7:36pm

🪙암호 화폐

📈 주식시장동향

⌚ 현재시간

💱 환율변환

📧 문의 및 건의

이름

이메일 *

메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