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스포츠 ‘집관’ 재미와 감동, AI TV로 완성하다… 삼성 AI TV로 결정적인 순간을 더욱 생생하게
TV 화질은 스포츠 시청 시 몰입감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덕분에 밝은 환경에서도 화면 속 디테일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어 경기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삼성 AI TV에 탑재된 ‘AI 축구 사운드 컨트롤’은 음성과 효과음을 각각 분리해 사용자가 원하는 사운드를 더욱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기장을 가득 채우는 함성과 뜨거운 응원이 집 안 가득 퍼지게 하고 싶다면 사운드바를 함께 활용해 마치 경기장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구현할 수 있다. AI 서비스 ‘퍼플렉시티’가 탑재되어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자료를 수집·분석해 맥락에 맞는한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포츠 콘텐츠를 이어서 감상할 수 있어 경기의 여운과 재미를 더욱 오래 즐길 수 있다. * AI 축구 모드 Pro는 QNH990, RH95, SH95, SH90, LSH03 모델에 한하여 적용됨. * 여부와 성능은 시청하는 콘텐츠 및 사용 중인 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AI 축구 사운드 컨트롤은 MH80 이상 모델과 UH9000 모델에 한하여 적용됨. * 스피커의 위치와 개수는 모델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특정 지역 및 모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임. * 이용 가능 여부 및 지원 기능은 지역 및 시청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이 정보는 항상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세부 정보는 다시 확인이 필요함. * 일부 모델에서는 블루투스 리모컨이 필요하며, 사양에 따라 별도 구매가 필요할 수 있음. * 기능은 AI 버튼 또는 AI 버튼이 없는 리모컨의 홈 버튼(길게 누르기)으로 실행할 수 있음. * 주사율과 응답 속도는 입력 소스의 성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AI 타이어 레시피’로 개발기간 50% 줄였다
멈춰 있는 레이싱 카에서 파노라마 형태 대형 스크린을 앞에 두고 최대 시속 약 300km로 가상 주행을 체험했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AI 활용 모델링에 관심을 갖고 수백만 개의 타이어를 데이터화했다. 이후 가상 개발 시스템을 수년 전 잇달아 구축했다.우선 최적의 ‘타이어 반죽’부터 AI로 찾는다. 일종의 타이어 레시피 가이드인 ‘버추얼 콤파운드 디자인(VCD)’은 한국타이어가 2021년부터 써온 자체 개발 툴이다. 원래는 실물 타이어를 제작하고 시험기로 테스트를 해 수십 일이 지나야 알 수 있던 결과다. 사용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데이터의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타이어 제조를 붕어빵 만드는 일로 빗대자면 제조 과정에서 팥이 빠져나오진 않는지, 특정 부분만 반죽이 얇아지진 않는지 등을 예측해 보는 셈이다.
달러 강세 현상 심화에… 환율 장중 1540원 돌파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개장 직후 1542.0원까지 오른 뒤 전 거래일에 비해 2.1원 오른 1539.1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이달 5일(1539.1원) 이후 최고치다.
‘오늘 주식 팔면 내일 입금’… 10월 결제 단축안 공개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매도 대금을 곧바로 받지 못해 불만을 제기한 바 있다. 새로운 형태의 이상 거래와 불공정 거래 징후를 포착하는 감시 체계를 구축하려는 취지다.
반도체 성과급에 ‘집값 상승 전망’ 5개월 만에 최고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다주택자 매물이 시장에서 소진되고 전월세 가격이 상승한 영향으로 보인다. 소비자심리지수는 미국과 이란 전쟁 발발 이후인 3∼4월에는 2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지난달부터 반등했다.소비자들이 6개월 후 금리 수준을 예상한 금리수준전망지수는 126으로 전월(114) 대비 12포인트 급등했다. 2016년 12월 이후 9년 6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보였다.
자영업자 연체빚 14조6000억… 고금리에 1년새 10.6% 늘어
같은 기간 전체 개인사업자 대출 규모는 719조2000억 원에서 732조2000억 원으로 13조 원(1.8%) 늘었다. 이는 사업장 360만 곳을 조사한 결과다.
공정위, 쿠팡 ‘PB 상품 단가 인하’ 30억 상생안 승인
쿠팡과 씨피엘비는 314개 위탁 업체에 PB 상품 제조를 맡기면서 법정 사항을 기재하지 않거나 기명날인이 없는 서면을 주는 등 하도급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약정에 없던 PB 상품 판촉 행사를 위해 94개 업체의 공급 단가를 낮추기도 했다.
시중은행들 주담대 문턱 더 높인다
이에 따라 대출 한도가 서울 지역은 5500만 원, 경기 지역은 4800만 원 줄게 된다. 또 이날부터 대출 모집법인의 접수 한도를 줄였다. 새마을금고와 농·신협 등 2금융권에서 가계부채 총량 관리를 위해 연초부터 대출 한도를 줄이자 수요가 시중은행으로 집중된 영향이다. 여기에 집값 상승 기대로 대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K바이오가 中 빈자리 채운다” AI 접목 신기술에 발길 북적
미국 내 안보 규제 압박이 커지며 2024년 이후 3년째 자취를 감춘 것. 실제로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스에는 업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시장 중심부에 약 140㎡ 규모의 대형 부스를 마련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처음으로 부스 상단에 둥글게 휘어진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설치해 이목을 끌었다. 화면에서는 지난해 6월 출시한 약물 스크리닝 서비스 ‘오가노이드’ 소개 영상이 흘러나왔다. 글로벌 CDMO 시장 공략에 나선 롯데바이오로직스 부스에도 인파가 몰렸다. 이곳에 부스를 설치한 SK바이오팜은 전날 글로벌 AI 신약 개발 기업 ‘인실리코 메디신’과의 계약 체결 내용을 소개했다. 뇌전증 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에 인실리코의 AI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 골자다.
LG화학 “반도체-로봇 등 R&D에 15조 투자”
김 사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화학 임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이 같은 전략을 설명했다. 전통 화학 사업의 수익성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고성장 산업 중심으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CEO 직속 신사업 개발 조직을 신설했다.
구글, 美 영화 제작사 ‘A24’에 7500만 달러 투자
구글이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A24와의 협업에 나섰다.
넥슨, 2500억 민관 펀드 조성… 국내 게임 스타트업 육성 계획
넥슨은 앞으로 5년간 2500억 원 규모의 민관 합동 펀드를 조성해 국내 신생 게임 개발사 육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여기에 ‘마중물’을 부어 차세대 K게임 씨앗을 키우겠다는 게 넥슨의 구상이다.
삼성전자 “HBM4 누적매출 10억달러 돌파”… 양산출하 130일만에
천안사업장은 삼성전자의 HBM 후공정과 첨단 패키징을 담당하는 핵심 생산 거점이다.이 회장의 현장 방문은 삼성전자가 HBM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하는 시점에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이날 6세대 HBM인 HBM4의 누적 매출이 업계 처음으로 10억 달러(약 1조5400억 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세계 최초로 HBM4를 양산 출하한 지 130여 일 만이다. 6월 말 기준 누적 매출은 12억 달러(약 1조8433억 원)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연말까지 HBM4에서 100억 달러(약 15조4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HBM4는 베이스 다이에 자체 4나노 선단 공정을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메모리와 파운드리 기술을 결합해 성능과 양산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삼성SDS, 공공업무 혁신 ‘AI 풀스택 전략’ 공개
모바일 협업 분야에서는 이동 중 브리핑과 문서 공유 및 실시간 회의 기능을 선보였으며, 공공 AI 인프라 분야에서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과 AI 데이터센터를 연계한 운영 전략과 재해 복구 서비스 청사진도 공개했다. 전시장에서는 민원 내용을 AI가 자동으로 요약하고 담당 부처를 분류하는 서비스와 조달 법령 해석, 정부24 AI 검색 서비스 등 실제 행정 업무에 활용되는 사례를 시연했다. 모바일 협업 분야에서는 이동 중 브리핑과 문서 공유 및 실시간 회의 기능을 선보였으며, 공공 AI 인프라 분야에서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과 AI 데이터센터를 연계한 운영 전략과 재해 복구 서비스 청사진도 공개했다.
현대百, 순직 해군 유족에 10억 기부
현대백화점은 전날 충남 계룡시 해군본부에서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 장학기금’ 기증식(사진)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랜드푸드그룹 ‘한국 수입 엑스포’ 참가
하이랜드푸드그룹은 브라질 협력 업체 ‘시발레’의 아열대성 민물고기인 틸라피아를 신규 공급할 예정이다.
인천~LA·시애틀 ‘짐 없는 환승’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환승 때 승객이 수하물을 찾아 세관검사를 거친 뒤 다시 수하물을 맡겨야 했다. 원격 검색 서비스가 시행되면 짐을 찾지 않아도 돼 환승시간이 기존 평균 90분에서 70분 수준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업계, 협력사-가맹점 상생프로그램 확대
이 사업은 전문 인력과 시스템 부족으로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연말까지 ESG 교육, 현장 컨설팅, 평가, 우수기업 인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면 동반성장위원회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공사비 50억 이하 공사현장 2만여곳 안전 컨설팅”
23일 세종시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박 원장은 “사망 사고의 40% 정도가 50억 원 이하 현장에서 생긴다.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BBQ 글로벌 모델로 선정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8개 앨범 연속 1위를 기록한 그룹이다. 필릭스가 평소 BBQ 치킨을 즐겨온 소비자라는 점도 배경으로 꼽힌다.
[프리미엄뷰]롯데百 잠실점, ‘니치향수 성지’로 키운다… 140평 특화존 오픈
롯데백화점은 6월 15일(월), 잠실점 본관1층에 140평 규모의 ‘니치향수특화존’을 새롭게 조성했다. 기존 대비 면적과 매장 수를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하고, 프랑스·이탈리아·영국 등 글로벌 향수 강국의 대표 니치향수 브랜드 20개를 집약해 상품 구성의 폭을 넓혔다. 건물 간 이동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매장 동선을 효율화해 한자리에서 다양한 향수를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원스톱 쇼핑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특화존에 들어서는 매장은 각 브랜드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플래그십형 공간’으로 개편된다. 향수는 피부에 직접 착향한 뒤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향조를 체험하려는 수요가 높아, 시향 등의 고객 경험이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상품군이다. 이에 7월 1일(수)부터 잠실점 ‘뷰티살롱’에 참여하는 니치향수 브랜드 수를 기존 대비 3배 이상 확대해 진행한다. ‘뷰티살롱’은 롯데백화점과 브랜드가 협업해 운영하는 일대일 뷰티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원하는 일자에 무료로 예약 가능하다. 트루동에서는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제품 2개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 할인한다.
비오니까, 더우니까 신는다… 여름 필수품 된 ‘젤리슈즈’
그물처럼 짜인 반투명한 플라스틱 구멍 사이로 발등이 비친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국내 패션 대기업들이 과거의 투박함을 없앤 신제품을 앞다퉈 출시하면서, 젤리슈즈가 전천후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동안 비 오는 날 기능성 신발 정도로 소비되던 젤리슈즈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한 건 2017년 무렵이다. 당시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국내 매장에 34만 원 상당의 젤리슈즈 ‘누드’를 선보이면서다. 가죽 명가로 알려진 에르메스가 플라스틱 소재 신발을 처음 출시했다는 화제성이 맞물려 국내에서는 품절 대란이 일어났다.최근에는 주요 럭셔리 브랜드의 런웨이로 이어지며 트렌드로 안착하고 있다. 고전적인 격자무늬 디자인은 물론이고 반투명 플라스틱 재질을 활용해 신데렐라 유리구두처럼 연출한 스타일까지 나오고 있다. 국내 패션 대기업들도 올해 젤리슈즈 제품군을 강화하며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작품이 된 보석… 명품업계, 전시회 열며 소비자 곁으로
28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회는 까르띠에라는 브랜드가 자연을 바라보는 감각적인 시선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은 까르띠에의 상징인 ‘팬더’(표범)입니다. 최초의 팬더 제품은 표범 무늬에서 영감을 얻은 시계였죠.관람객들은 투생의 삶과 철학, 그리고 표범 모티프가 시대에 따라 진화해 온 과정을 다양한 작품과 아카이브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까르띠에 장인들이 표범을 구현하는 과정이 인상적인데요.
“담뱃세 16조 구멍 뚫렸다” 전자담배 합성니코틴 탈세 의혹
담배사업법에 따르면 니코틴과 분자구조가 다른 유사니코틴 등 신종 화학물질이 담배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 기준은 불명확하다. 다만 합성니코틴이든 유사니코틴이든 모두 인체에 흡입되는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안전성 검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얘기다.
[단신]창립 40주년 한국미술사교육학회, 27일 학술학회 外
한국미술사교육학회(회장 주수완 우석대 교수)는 27일 오후 1시 서울 명지대 인문캠퍼스 MCC관 10311호에서 ‘캠퍼스 밖 미술사 5W1H’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홍콩 현지 호텔과 관광명소 등 38개 홍콩 관광업계 대표단과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공항 산업의 다음 25년, 통합이 경쟁력[기고/황용식]
글로벌 허브공항의 핵심 경쟁 지표는 환승 여객 비율이다. 더 강력한 허브가 필요하다면 더 강력한 국가 공항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지금처럼 인천공항과 지방공항이 각자 움직이는 체제에서는 국가 전체 공항 네트워크의 최적화가 매우 어렵다. 이제는 허브 경쟁이 개별 공항 경쟁이 아닌 국가 공항군 전체의 통합 설계 경쟁이라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두 번째는 중복투자 축소와 국가 재원 배분의 최적화다. 인천공항의 첨단 디지털 운영 역량과 한국공항공사가 축적한 공항 운영 경험을 결합하면 전국 공항의 서비스 수준을 상향 평준화할 수 있다. 지방공항을 더 잘 살려야 인천도 함께 강해진다.
퇴직연금 방치했다면… 곧 도입 기금형에 관심을
정부는 여러 기업의 퇴직연금을 통합해 운용하는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안에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기금형은 투자 역량이 있는 기관이 퇴직연금을 통합 운용하고 그 수익을 가입자에게 배분한다. 적극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가입자도 있지만 많은 이가 원리금 보장 상품에 자금을 넣어 두고 있어 수익률이 낮은 상황이다.정부는 기금형을 도입하되 계약형도 유지해 근로자가 선택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TRF는 투자자가 감내할 수 있는 목표 위험 성향을 설정하고 그에 맞춰 운용한다.
"닷컴 버블 정점과 똑같다"…삼전닉스 '동반 폭락', 개미만 8조 담은 '피의 화요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9114.55)보다 910.71포인트(9.99%) 하락한 8203.84에 장을 마감한 23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하루 만에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으며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연달아 발동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특히 국내 증시를 이끌던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의 역대급 투매에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7년여 만에 최대 하락률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9.99% 폭락한 8203.8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의 충격은 개장 이후 시간이 갈수록 커졌다.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동시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이달 8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폭락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가 주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대장주들의 타격이 가장 컸다. 두 종목 모두 2008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이후 약 17년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세다.
코스피, 쏠림의 역습…레버리지가 키운 '역대급 변동성'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9100선으로 사상 최고치를 쓴 다음 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역대 최대 하락'을 기록했다. 24시간 만의 일이다. 외부 충격은 없었다. 두 종목에 쏠린 구조에 레버리지 ETF가 변동성을 증폭시키며 큰 이벤트 없이도 '역대급 급락'을 만들어냈다.23일 코스피는 9.99%내린 8203.84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도 12.31%까지 떨어졌다.전날 9114.55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지 하루 만이다. 지수가 두 종목에 종속된 구조에서 반도체 투자 심리 꺾이는 순간 하락 폭이 증폭될 수밖에 없다. 여기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4조원이 변동성을 더 키웠다는 분석이 나온다.실제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16종목 가운데 거래가 가장 많은 KODEX·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와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이날 24% 이상씩 폭락했다. 조정장에서 투매 현상이 일어나며 변동성을 확대했다.막대한 거래량도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었다. 상장 이후 22일까지 거래대금은 하루 평균 10조원을 넘었다. 하나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지난달 18일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 시총이 삼성전자를 추월하는 순간이 강세장 종료 시그널"이라고 했다.
"결혼 자금 5000만 원 내놔라"...삼전으로 5억 대박 나자 돌변한 친언니 [어떻게 생각하세요]
2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고졸 출신으로 10년간 공장에서 일하며 모은 종잣돈으로 주식 대박을 터뜨린 여성 A씨의 사연이 공유됐다. A씨는 "그동안 근검절약해 모은 원금 1억 3000만 원을 국내 대표 반도체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투자했고, 최근 주가가 급등하면서 평가액이 약 5억 원 수준으로 불어났다"고 밝혔다. 갈등은 A씨의 자산 증식 사실을 알게 된 친언니의 금전 요구에서 시작됐다. A씨의 전언에 따르면 언니가 현재 모은 자산은 약 3000만 원 수준이다.
"수익률만 무려 1241%"…100억 이상 초고액 자산가들이 쓸어 담은 5개 종목
인공지능(AI) 붐과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올라탄 고액자산가들이 역대급 수익률을 기록하며 증권사로 몰려들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에 30억 원 이상을 예치한 고액자산가 고객 수가 1년 만에 3배 이상 폭증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30억 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VIP 고객 수는 9500명을 넘어섰다. 특히 100억 원 이상을 굴리는 초고액자산가 고객 수 역시 같은 기간 600명대에서 1400여 명으로 두 배 이상 훌쩍 뛰었다. 초고액자산가들의 자산 증식을 견인한 것은 단연 AI와 반도체, 모빌리티 등 구조적 성장주에 대한 선제적 투자였다.
유가 급락에 재고손실 우려…정유업계 하반기 실적 '먹구름'
국내 정유업계가 국제유가 하락으로 고가에 확보한 원유를 낮은 가격에 판매해야 하는 재고평가손실 우려에 직면했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비해 비축한 원유 재고의 가치 하락 가능성이 커진 데다 석유제품 가격 약세까지 겹치면서 하반기 실적 둔화 전망도 나온다. 24일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3월 배럴당 158.4달러에서 이달 74.5달러로 53% 급락했다. 같은 기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96.1달러에서 77.3달러로 19.6% 하락했다. 최근 들어 유가 하락세는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업계는 미국과 이란 간 관계 개선 움직임이 국제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원유 공급 증가 가능성이 부각되며 유가 하락 압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내 EV 판매 호조에 SK온 배터리 판매량 5~10% 확대 전망" KB證
SK이노베이션 계열 직원들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충전중인 현대자동차 대표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9과 eG80(전기화 모델)을 체험하고 있다. 국내 전기차 판매가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SK온의 배터리 판매량이 당초 예상보다 5~10%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판매량 추세가 유지될 경우 2026년 EV 판매량은 38만대를 상회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SK온의 배터리 판매량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EV에 장착되는 배터리는 2025년 17.5GWh에서 2026년 30.9~38.9GWh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SK온의 점유율은 25% 수준이다. 다만 KB증권은 두 시나리오 모두에 유의할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하닉 억대 성과급? 외국인도 주면 가겠어요"…대만 MZ의 솔직한 속내
"TSMC가 중요한 회사인 것은 알지만 그게 저를 더 자랑스럽게 만들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저는 돈이 더 중요해요." 지난 4일(현지시간) 대만 신주에 있는 국립칭화대학교에서 만난 나노공학 전공생 쯔후이쑨(23)은 졸업 후 가장 가고 싶은 회사로 TSMC를 꼽으면서도 주저 없이 이렇게 말했다. 그들에게 TSMC는 국가적 상징이지만 동시에 무엇보다 대만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직장이었다. 이들 모두 "호국신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주저 없이 TSMC를 꼽았다. 하지만 동시에 "자부심이 취업 결정의 핵심 동기냐"는 질문에는 모두 고개를 저었다. 국립칭화대학교 산업공학·경영공학(IEEM)을 전공하는 리타(20)는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급여가 가장 큰 이유"라고 강조했다. 다른 학생들의 답변도 대부분 비슷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급여 수준이 높아서라기보다는 안정적인 미래와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TSMC처럼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업이라고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中 겨냥 'EU 산업가속화법'에 자동차 공급망 새판짜기...한자연 "韓·日엔 기회"
탄소중립 정책을 펴고도 정작 역내 제조업은 약화됐다는 역설에 직면한 유럽연합(EU)이 자동차 공급망을 'EU산(産)'으로 채우는 강수를 꺼내들었다. 전기차 공공조달과 외국인투자에 원산지 요건을 부과해 중국 기업을 정면 겨냥하면서 글로벌 완성차·배터리 업계의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4일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이 발표한 '산업가속화법과 자동차 공급망의 EU産 전환' 보고서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지난 3월 4일 IAA 초안을 채택했다. 보고서는 IAA가 탄소중립 정책이 역내 제조업 강화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집행위의 IAA 영향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EU 판매 전기차의 83.7%가 공공조달·공적지원·법인차량 지원의 영향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산지 요건을 둘러싸고 국가별로 입장은 엇갈리고 있다. EU 내부에서도 독일은 글로벌 공급망과 수출을 고려한 'Made with EU'를, 프랑스는 원산지·FDI 요건 강화를 지지하는 'Made in EU'를 선호하는 등 이견이 존재한다.
주요 금융그룹 자본적정성 비율 '양호'…전년比 3.3% 상승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복합기업집단(삼성, 현대차, 미래에셋, 한화, 교보, DB, 다우키움 기준)의 지난해 말 자본적정성 비율은 177. 금융감독원은 "25년말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자본적정성 비율은 모두 규제비율(100%)을 상회하고, 손실흡수능력도 양호한 수준이었다"며 "다만 내부거래, 공동투자에 따른 위험전이·집중 등 집단 차원의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강화를 지속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자본은 212조 5천억 원으로 전년말(171.
AI 인력 이탈에, 신규 모델 공개도 감감무소식···길어지는 구글 침묵, 위험 신호?
지난달 19일 구글 랩스 및 제미나이 담당 부사장 조시 우드워드가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 I/O 기조연설에서 발언하고 있다. AFP ‘인공지능(AI) 풀스택’ 기업으로 주목받던 구글이 AI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풀스택은 반도체 인프라부터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AI 관련 산업을 모두 갖춘 구조를 말한다. 구글 핵심 인력이 잇따라 경쟁사로 이탈한 데다, 오픈AI 등과 성능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자체 AI 인프라 구축 능력과 플랫폼 배포력을 갖춘 만큼 중장기적으로 선두 경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도 적지 않다. 제미나이 AI 모델의 공동 리드였던 노암 샤지어 구글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오픈AI에 합류한다. 두 사람은 구글의 AI 발전을 이끈 상징적인 존재였다. 일각에서는 다음 프론티어 모델 공개가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계란후라이도 치킨도 먹기 겁난다···폭염 찾아오는데 축산물 가격 비상
계란과 닭고기 등 축산물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밥상물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최근 ‘장바구니’ 물가를 끌어올리는 주범은 닭고기, 계란, 돼지고기 등 축산물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23일 통계를 보면, 올해 초 kg당 6000원 아래였던 닭고기 가격은 이달엔 6637원으로 1년전보다 19.2% 비싼 수준이다. 이달 특란30구의 평균 가격도 7468원으로 전년보다 7% 가량 비싼 상태다. 이달 초순 급등했던 대파가격도 최근엔 평년수준으로 되돌아오고 배추, 무 등 농산물 가격이 대체로 낮은 수준을 보였지만 축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계란과 닭고기 값이 크게 오른 원인은 전염병이다. 실제로 지난달부터 병아리 수입물량이 국내 닭고기 물량에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정부와 축산업계 모두 닭고기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고있다. 닭고기 도매가는 5월 중순 kg당 4307원에서 이달 중순엔 3721원으로 하락했다. 관건은 날씨다.
오세훈 공약에 쏟아진 우려…“31만호 공급하면 30만가구 쫓겨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2031년까지 재개발·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주택 31만호를 공급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것을 두고 오히려 집값과 전·월세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대규모 정비사업이 동시다발로 진행되면 기존 주택이 한꺼번에 철거되어 주택 수가 오히려 줄어들고, 그 결과 전·월세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원호 한국도시연구소 책임연구원은 31만호를 새로 짓기 위해서는 기존 주택 30만호 이상이 철거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재개발 구역에 사는 주민 대부분이 세입자이고, 이들이 살던 곳에 재정착할 수 없다는 점도 문제로 꼽혔다. 이 연구원은 “보통 정비사업 구역에서 거주하는 주민의 다수는 세입자”라며 “그러나 (정비사업) 추진과 결정 모든 과정에서 세입자는 배제되고, 축출된다”고 말했다. 그는 정비사업의 구조 자체가 다세대·다가구 등 저렴한 저층 주택을 비싼 아파트로 바꾸는 방식이기 때문에 집값과 전·월세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기만 잘 조정해도 전·월세난 없는 정비사업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채상욱 커넥티드그라운드 대표는 집값이 비싼 지역에서만 재개발·재건축이 가능한 현재의 정비사업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관찰대상국 '불발'…환전 제한적
MSCI는 23일(현지시간) 공개한 2026년 연례 시장 분류 결과에서 한국 증시를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에 등재하지 않았습니다. 역외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전이 여전히 제한적인 점 등을 지적했습니다. MSCI는 "(한국시장 관련해 제기된) 오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 시장당국이 발표한 조치들을 인정한다"면서도 "그러나 투자자들은 근본적인 문제들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반도체엔 여야 없다"는 이 나라, 22년 만에 韓 GDP 추월
오는 2031년 양국 간 1인당 GDP 격차가 1만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한국과 대만은 모두 반도체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지만, 승부를 가른 것은 촘촘한 산업 생태계였다. 반도체 초호황의 과실이 TSMC라는 개별 기업을 넘어 수천 개 공급망 기업으로 확산되면서 기업과 가계 전반의 소득 증가로 이어졌다. 그는 대만 반도체 산업의 차별점으로 고임금 일자리와 엔지니어 소비력이 자체 생태계를 바탕으로 국내에 머물며 민간소득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지목했다. TSMC를 중심으로 설계·소재·장비·건설 분야 기업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면서 반도체 호황의 과실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됐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반도체를 국가안보 자산으로 바라보는 대만 사회의 공감대가 자리하고 있다. 반도체 관련 법안에 있어서 만큼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대만 정치권은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국가 안보 과제로 보고 관련 정책을 초당적으로 추진한다.
"대만 국민기업 보러가자" 1년치 예약 꽉 찼다 [르포]
전 세계 반도체 패권을 쥔 TSMC의 본사와 공장은 직원이 아니면 출입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엄격히 통제된다. 이달 초 찾은 혁신관은 평일 오전임에도 대만 경제를 넘어 글로벌 산업 지형을 바꾼 TSMC의 탄생 비밀을 확인하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TSMC는 대만에서 기업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을 넘어 국가의 경쟁력과 안보를 상징한다. 그는 "일본과 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찾아오며, 이제는 대만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 코스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투어 시작과 함께 스크린에 "TSMC는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모리스 창의 핵심 철학이 나타나자 곳곳에서 카메라 셔터가 터졌다. 지난 1985년 세계 최초로 '전문 파운드리'라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하며 반도체 생태계를 뒤집은 TSMC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대목이다.
"변한 건 심리뿐"…SK하이닉스 급락에 "비중확대 기회" [종목 돋보기]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와 공급 제약이 지속되면서 업황과 실적 전망은 더욱 개선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김 본부장은 "고객사들의 메모리 수요 충족률이 50%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2027년에는 공급 제약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규 공장이 증설되더라도 생산능력이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집중되는 만큼 범용 메모리 공급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2·4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배 증가한 69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경제밥도둑] 전 세계 AI 데이터센터 바람에 성장하는 SMR 시장…풀어야 할 숙제는?
2015년 5월 뉴스케일파워가 설치한 SMR 모듈 모형. 뉴스케일파워 공식 영상 캡처 정부가 부산 기장군을 국내 최초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부지로 선정하면서 SMR 시장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MR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나 반도체 공장 등 대규모 전력 수요지 인근에서 효율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평가받는다. SMR 시장은 미국·영국·캐나다 등 서방이 주름잡고 있다. 업계에선 SMR 시장이 2035년 최대 600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 부지 확정으로 국산 SMR 기술 실증 기회를 얻은 만큼 과감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원자로 하나에 4개 모듈까지 설치할 수 있어 700㎿ 정도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1기당 최대 1700㎿ 규모에 달하는 대형 원전보다 초기 투자 비용이 적고 건설 기간도 짧다. 대형 원전은 만드는 데 7~8년 정도가 소요된다. 대형 원전이 대규모 전력을 생산해 대도시 기저 전원 역할을 한다면, SMR은 AI 데이터센터나 반도체 공장, 산업 단지 인근에 분산해서 세울 수 있다. 송전망 구축 부담도 적다. 원전 업계 관계자는 “SMR은 보조배터리 개념”이라며 “원전을 작게 만들어서 필요한 곳에 꽂을 수 있는 설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대형 원전에 내재해 있는 안전 문제도 일정 부분 덜 수 있다. 정부는 i-SMR의 경우 대형 원전보다 안정성을 1000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전 세계 SMR 설계 업체는 70~80개 정도다.
'삼전·닉스 레버리지' 25% 폭락…개미들 "오늘이 더 무섭다"
코스피가 10% 급락하며 8200선에서 마감한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를 2배로 추종하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기초자산 폭락의 영향으로 하루 만에 25% 급락했다. 상품 출시 초기부터 지적된 과도한 거래 회전율과 높은 수수료 체계를 두고 금융당국의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해당 ETF 개인 투자자의 해외 주식 수요를 국내로 유인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상장됐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장 이후 이달 22일까지 해당 ETF의 하루 평균 매매 회전율은 122.5%를 기록했다. 하루 동안 전체 주식 물량보다 많은 양이 사고팔린 셈이다. 해당 레버리지 ETF의 운용 수수료는 연 0.6~1.0% 수준으로 일반 ETF 대비 3~5배가량 높다.
달러 6.00원 하락한 1533.10원 마감···고점 1542.10원
원달러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하락 전환하며 1530원대 초반에 장을 마쳤다. 미국 증시의 가파른 조정 속에 달러인덱스도 런던장 이후 상승 폭을 확대했으나 원달러는 오히려 낙폭을 확대했다. 24일(한국시간) 오전 2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서울 환시 종가 대비 3.90원 하락한 원에 마감했다. 다만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에도 오히려 하락 전환했다. 그런 만큼 1550원대 부근에서 원달러 환율은 한동안 경계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2시57분쯤 엔달러 환율은 161.558엔, 달러유로 환율은 1.13793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위안·달러 환율은 6.7968위안에서 움직였다. 변동 폭은 9.30원이었다.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관찰대상국 '불발'…환전 제한적(종합)
원화의 거래시간이 야간으로 연장됐지만 유동성 부족으로 펀드 운용사의 외환 운용이 제한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내년 6월 관찰대상국에 이름을 올리면 선진국 지수 편입 발표는 2028년 6월이고, 실제 편입은 2029년 5월 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미들 다 죽는다…'검은 수요일' 오나" 마이크론 -13%, 美마저 파랗게 질렸다 [월급쟁이 희노애락]
그는 오전만 해도 "조정이면 살 기회"라고 생각했지만, 장 마감 무렵 두 종목은 나란히 12%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A씨는 "대형주라 하루에 이 정도로 빠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월급 한 달치가 화면에서 사라지는 느낌이었다"고 토로했다. 국내 증시를 이끌던 반도체 대형주가 하루 만에 크게 흔들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2% 넘게 하락했다. 두 종목 모두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8년 12월 24일 이후 17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이다. 삼성전자 하락률 역시 2008년 10월 24일 이후 17년 8개월 만에 가장 컸다. 두 종목은 최근 반도체 랠리의 중심에 있었다. 인공지능(AI)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 기대가 이어지면서 직장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가장 익숙한 매수 후보였다. "그래도 삼전", "하이닉스는 더 간다"는 말이 투자 커뮤니티와 직장인 대화에서 반복됐다. 40대 직장인 B씨는 "오전에는 조금 빠지는 정도로 봤는데 오후에 보니 손실률이 두 자릿수에 가까웠다"며 "일하는 동안 대응을 못 하니까 더 불안했다"고 토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국내 증시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종목이다. 직장인 C씨는 "모르는 테마주면 안 샀을 텐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라서 더 고민됐다"고 말했다. 그는 "싸졌다고 생각하면 사고 싶고, 외국인이 판다고 하면 겁이 난다"며 "하루 종일 그 생각이 머리에서 안 떠났다"고 했다.
MSCI 선진국지수 관찰대상국 불발…정부, “시장개혁 지속하면 자연스럽게 편입될 것”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중동전쟁 관련 비상국정운영 및 대응현황에 대해 밝히고 있다. 재정경제부와 금융위원회는 24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그간 한국 정부의 외환·자본시장 선진화 노력과 성과에 대해 MSCI도 인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반응했다.
MSCI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 편입 불발···이유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DM) 지수 편입이 또 다시 불발됐다. MSCI는 “원화는 역외에서 실물 인도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원화는 한국 밖 국제 외환시장에서 실물을 주고받으며 결제할 수 없는 통화라는 뜻이다. MSCI는 역내 외환시장에서 원화 거래시간이 야간으로 연장되긴 했지만, 유동성이 부족해 인덱스펀드 운용사들의 외환 운용 유연성이 여전히 제약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3월 이후 공매도가 전면 재개된 것과 관련해서도 시장 참가자들이 새롭게 도입된 시장 감시 규정 체계 아래에서 상당한 운영상 부담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지수 산출 기관인 MSCI는 전 세계 주식시장을 선진·신흥·프론티어·독립시장으로 분류해 지수를 운영한다. 앞서 한국은 지난 1992년 신흥국 지수에 편입된 뒤 16년 만인 2008년 처음으로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앞서 지난 19일 발표한 MSCI의 연례 시장 접근성 검토는 한국 증시에 대해 일부 개선에도 불구, 여러 항목에서 제약이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해선 후보군인 관찰대상국에 1년 이상 올라야 한다. 올해 후보군에 들지 못한 한국 증시는 다음 기회인 다음 해 6월 선진국 지수 편입에 재도전하게 됐다.
"여보, 이혼할 때 국민연금도 나눠야지"…황혼이혼 분할 수급자 10만명 육박
황혼이혼 증가와 함께 전 배우자의 국민연금을 나눠 받는 분할연금 수급자가 10년 새 8배 넘게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국민연금연구원의 '국민연금 분할일시금 도입방안' 보고서를 보면 분할연금 수급자는 2014년 1만1802명에서 올해 6월 기준 9만9818명으로 늘었다. 10만명에 가까운 수준이다. 성별로는 여성 비중이 압도적이었다. 전체 분할연금 수급자 중 여성은 8만7491명으로 약 88%였고, 월평균 수급액은 10년 전 18만4000원에서 올해 29만원 수준으로 올랐다. 황혼이혼 확산은 분할연금 수급 증가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전 배우자가 노령연금을 수령해야만 이혼한 배우자도 분할연금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 배우자가 노령연금 대신 반환일시금을 받는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반환일시금 수급자는 지난해 말 기준 19만8663명으로 집계됐다.
클로봇,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LS) 인수
로봇 소프트웨어 기업 클로봇이 물류자동화 전문기업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LS)을 인수하며 물류자동화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클로봇은 DLS 인수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는 동시에 제조·물류 자동화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구독형 로봇 서비스(RaaS) 사업과 휴머노이드 로봇 운영·관제 시장 선점에도 나설 계획이다. 클로봇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북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3년 내 그룹 매출을 현재 대비 5배 이상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AI와 로봇 기술의 융합으로 물류자동화 시장에서 새로운 솔루션이 빠르게 등장하는 가운데, DLS의 실제 물류 현장은 클로봇에게 이상적인 실증 플랫폼이 된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이 본격 상용화될 때 가장 큰 과제는 로봇 관제와 유지보수다.
"폭락 다음날 급등장 패턴"...910p 빠진 코스피, 반등 가능할까
코스피가 전 거래일(9114.55)보다 910.71포인트(9.99%) 하락한 8203.84에 장을 마감한 23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910.71(-9.99%) 하락한 8203.84로 마감했다. 이날 하락폭은 기존 역대 1위였던 올해 3월 4일(698.37)을 크게 웃돌았으며, 하락률도 2008년 10월 24일(-10.57%)에 이어 역대 5위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날 뉴스1에 따르면 시장에선 최근 코스피 하락폭이 컸을 경우 다음날 주로 반등하는 경향을 보였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폭락 후 다음날 또다시 하락한 나머지 두 번의 경우도 3일째에는 상승한 것이다. 시장에선 지난 3월 중동 전쟁 같은 대형 매크로 악재로 인한 충격이 아닌 이상 한 번의 폭락이 지속적인 하락장으로 이어지진 않는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한국증시, 美 MSCI 선진지수 편입 '불발'…"원화 환전 제한적"
MSCI는 23일(현지시간) 공개한 '2026년 연례 시장분류 검토'에서 한국 증시를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에 올리지 않았다. MSCI는 "오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의 시장당국이 발표한 조치들을 인정한다"면서도 "투자자들은 근본적인 문제들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MSCI는 "원화는 역외에서 실물 인도가 불가능하다"며 "역내 외환시장에서 거래 시간이 연장됐지만, 유동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티웨이항공 임직원,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봉사
지난 20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마포애란원에서 티웨이항공 임직원 자원봉사 동호회 쉼'봉사 소속 임직원들이 봉사활동과 후원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의 임직원 자원봉사 동호회 쉼'봉사 소속 임직원 약 10명은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마포애란원을 찾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운항 시작은 국내외 관계기관 승인이 완료된 후 진행될 예정이다.
LG엔솔, 중진공과 K-배터리 생태계 키운다…"업무협약 체결"
LG에너지솔루션 제공. 국내 배터리 산업의 생태계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힘을 모은다. 24일 LG에너지솔루션은 대전 유성구 LG에너지솔루션 대전기술연구원에서 중진공과 'K-배터리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 범위는 크게 네 갈래다. 배터리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찾아 키우고,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에서 손발을 맞추며,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일까지 함께하기로 했다.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만들기 위한 세부 방안은 앞으로도 계속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두 기관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삼성·SK, 호남·충청에 수백조 반도체 투자 추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 등 호남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는 호남·충청권에 조성될 반도체 클러스터에 메모리 반도체 생산공장(전공정)과 패키징 공장(후공정)을 함께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공정은 웨이퍼 위에 회로를 형성하는 반도체 제조 핵심 단계이고, 후공정은 완성된 칩을 패키징·검증해 제품화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지역 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집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공정까지 포함하는 방안이 논의되면서 투자 규모도 대폭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생명, 대외민원 10% 감소…'3대 민원 감축' 효과 가시화
삼성생명의 대외민원 건수가 '3대 대외민원 감축 캠페인' 시행 이후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와 비교해 민원 건수가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생명은 3분기 15%, 4분기 20% 감축을 목표로 민원 예방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8일에는 소비자보호팀장이 서면지역단을 찾아 컨설턴트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삼성생명은 교육과 함께 '3대 대외민원 집중관리체계'도 운영 중이다.
정부 "제도개선 진행 중…완료되면 MSCI 선진지수 편입 예상"
아울러 정부는 "우리 스스로의 필요와 일정에 따라 외환·자본시장 개혁을 꾸준히 추진해 나간다면 MSCI 선진지수에도 자연스럽게 편입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김욱수 자이C&A 대표 "2031년 매출 2.3조원 목표"
올해 매출 목표 1조557억원 특히 데이터센터 건설 집중 "기술력 차별화가 큰 강점" 참여 가시화되는 프로젝트도 자이C&A가 2031년 매출 목표를 2조원 이상으로 잡았다. 향후 집중할 해외 사업지로는 베트남과 인도를 꼽았다. 자이C&A가 잡은 올해 매출 목표는 1조557억원이다. 자이C&A는 산업시설 전문 건설사로 반도체·배터리 생산시설, 클린룸, 산업플랜트 등을 짓는 GS건설 손자회사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강조한 부문은 데이터센터 건설이다. 자이C&A는 자사 강점으로 '기술력'을 내세웠다. 자이C&A는 향후 베트남과 인도를 중심으로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김 대표는 "데이터센터 수요가 높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려고 한다"며 "이 자리에서 자세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진행 중인 건이 있다"고 언급했다.
제노레이 GT300, PMDA 인증 획득…日시장 판로 구축
글로벌 영상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제노레이가 Dental CBCT 'GT300' 의 일본 PMDA 인증을 획득했다. 24일 사측에 따르면 이번 인증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공식판매가 가능해졌다. 일본은 자체 의료기기 산업이 발달해 글로벌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한 시장으로 꼽힌다. GT300은 제노레이 Dental CBCT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전략 모델이다. 제노레이는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을 공략해왔으며, 2021년부터 일본 치과 기자재 전문기업 GC를 통해 PAPAYA 시리즈를 공급하는 등 Dental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GT300의 PMDA 인증은 일본 시장 진출을 넘어 글로벌 확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AI 스마트 기술 적용 확대'...대우건설, 안전보건 간담회 개최
김보현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과천 공사현장에서 AI 기반 CCTV 스마트 통합안전관제실을 둘러보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AI 실시간 번역 시스템이 소개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AI 기반 CCTV 스마트 통합안전관제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속보] 코스피, 152.95p(1.86%) 오른 8356.79 출발
코스닥은 전장보다 13.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2. 95p(1.
반도체·수출 호조라지만…7월에도 ‘체감경기 한파’
7월 BSI 전망치 98.0…반도체 빼면 ‘불황 터널’ 지속 국내 주요 기업들의 경기 체감 심리가 4개월 연속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와 수출은 호조세를 이어갔으나, 고유가 부담과 내수 부진 여파로 대다수 업종에는 온기가 퍼지지 못해 경기 양극화 현상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올해 7월 BSI 전망치는 98.0을 기록했다. BSI가 기준선 100보다 낮으면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6월 BSI 실적치도 93.2에 그치면서 부진 흐름을 끊지 못했다. 지난달 기준선을 넘겼던 제조업 BSI 전망치는 95.6을 기록하며 한 달 만에 다시 부정 영역으로 내려앉았다. 제조업 내부를 들여다보면 착시 현상도 보인다.
한양證 "오로라, 팜팔스 성공 기반 美중심 글로벌IP 소비재 기업 재평가중"
한양증권은 24일 오로라에 대해 단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완구 제조업체에서 미국 중심 글로벌 IP 소비재 기업으로 재평가 중이어서 향후 성장중이어서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한양증권은 오로라의 자체 캐릭터 IP인 'Palm Pals'(팜팔스) 의 성공을 기반으로 글로벌 소비재 기업으로의 도약 가능성에 주목했다. 한양증권은 팜팔스의 성장 궤적이 글로벌 히트 IP인 '스퀴시멜로우(Squishmallows)'와 유사하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한양증권에 따르면 팜팔스 역시 2021년 출시 이후 약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개를 달성하며 유사한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오로라는 자체 IP 제품으로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경험도 보유하고 있어 미국 온라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이미 입증했다는 평가다. 한편 오로라는 캐릭터 디자인 및 봉제인형 전문 기업으로 2000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교보생명,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대 대비…보험 적용 가능성 검증
교보생명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보험료 수납과 보험금 지급 서비스 구현 가능성을 확인했다.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맞춰 새로운 보험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이번 검증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제도 변화와 디지털 금융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보생명은 기존 보험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연결해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보험료 납부와 보험금 지급 절차를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기술검증을 통해 교보생명은 기존 금융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술을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엑스큐어, 양자보안 적용 범위 확대 "국가 핵심 인프라 보안 사업화 잰걸음"
엑스큐어가 미국 백악관의 양자정보과학기술(QIST) 상용화 행정명령을 계기로 국내 양자내성암호(PQC) 및 차세대 보안 인프라 사업화를 가속화한다고 24일 알렸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양자보안이 연구개발 단계를 넘어 국가 핵심 인프라와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상용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으로 기존 암호체계의 취약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양자내성암호와 데이터 신뢰 보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양자보안 적용 범위는 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ESS)·데이터센터·전기차 배터리 관리·산업 사물인터넷(IoT)·AI 인프라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LG이노텍, 2분기 컨센서스 상회 예상…목표가↑-대신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2·4분기 매출은 5조100억원, 영업이익은 193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4%, 1599% 증가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그간 모바일 중심에서 서버용 기판 비중이 크게 늘었다는 예상에, 올해 하반기와 내년 실적 개선이 크게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징주] 삼성전자, 다시 시총 1위로…장 초반 7%대 급등
삼성전자가 장 초반 7%대 급등하며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를 탈환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940조9645억원으로 SK하이닉스(1892조2248억원)를 제치고 시총 1위를 탈환했다. 주가가 눌려있는 만큼 적극적인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봤다.
파라타항공, 흑백요리사 출신 셰프 협업
파라타항공이 흑백요리사 출신 최규덕 셰프와 협업해 신규 기내식 5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규 기내식은 약 3개월 이상의 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메뉴 기획 단계부터 실제 기내 환경을 고려한 조리법 연구와 반복 테스트를 진행했다. 특히 최규덕 셰프와 협업한 '통장어조림 덮밥'은 장어 한 마리를 통째로 올린 파격적인 구성으로 개발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장어 특유의 풍부한 풍미와 달콤짭조름한 특제 소스를 활용해 기내에서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파라타항공이 오는 7월 인천-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둔 만큼 여행지의 매력을 기내에서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들기름 막국수는 기내에서 즉시 주문 가능하다.
대한항공, 공중 드론+지상 로버 협업...AI 항공기 로봇 검사
대한항공은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유지·보수·정비(MRO) 기술과 미래 항공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무인기 자율 임무 수행 시스템 'AI Pilot'과 통합관제 솔루션 'ACROSS'를 공개해 대한항공이 구상하는 미래 항공 생태계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장에서는 공중의 드론과 지상의 로버가 협업하는 AI 기반 항공기 로봇 검사 시스템을 통해 미래 항공정비 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미래 무인 항공체계 기술도 함께 소개한다.
제주항공, 국가서비스대상 LCC부문 대상
제주항공은 소비자중심경영(CCM)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제주항공은 2023년 12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한 후 고객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제주항공의 생성형 AI 챗봇 하이제코(HI JECO)도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코스피 호황이 집값 자극...李정부 노력 수포로 돌아가나" FT '불장의 역설' 보도
한국 증시가 세계 최고 수준의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주식 시장에서 수익을 얻은 한국의 개인투자자들이 그 수익을 부동산 시장에 쏟아붓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로 인해 부동산 수요를 진정시키려던 한국 정부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고 있다는 분석도 덧붙였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는 23일(현지시간) 최근 한국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행태를 조명하며 주식시장 호황이 오히려 부동산 시장을 자극하는 역설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5년간 월평균 수준의 약 3배에 달한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취임 당시 국가의 부를 "비생산적인 부동산 투자"에서 생산적 투자 분야로 이동시키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한국 가계 자산 중 부동산 비중은 약 75%에 달한다.
한국 선박 4척 호르무즈 통과…휴전 이후 두번째
로이터 미국과 이란이 휴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두 척의 한국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데 이어 네 척의 한국 선박이 추가로 해협을 통과했다. 해양수산부는 24일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대기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네 척이 해협을 통과해 정상 항해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네 척이 해협을 빠져나오면서 해협에 남은 한국 국적선은 18척이다. 이번 국적선 통항은 휴전 이후 두 번째다.
KIND·철도연, 해외 철도사업 협력 확대…국내 기업 진출 지원
KIND 제공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이 해외 철도사업 협력 확대에 나선다. 24일 KIND에 따르면 양 기관은 전날 경기 의왕시 철도연 대회의실에서 해외 철도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철도시장에서 민관협력사업(PPP)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의 수주 기회를 넓히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24일 무순위 청약 진행
24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부산 북구 구포동 일원에 들어서는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은 이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무순위(사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정당계약 이후 남은 31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구포대교와 강변대로 이용이 편리하며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를 통해 동부산권 이동도 가능하다. 교육·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가람중학교와 구포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낙동강 조망이 가능하다.
한미글로벌, 美 SMR 시장 진출…잠재 고객 대상 현지 세미나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미래 에너지 핵심 인프라로 부상한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을 위한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국제 에너지·기후정책 전문 기관인 GABI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대형 데이터센터 운영사인 엣지코어를 비롯해 도미니언 에너지, 에디슨 전기협회 등 현지 전력 공급 기관 및 정책 입안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미국 SMR 시장은 급증하는 전력 수요와 탄소중립 기조에 힘입어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한미글로벌은 미국 SMR 시장에 최적화된 사업관리 기능과 한국 원전 산업과의 협력 시너지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피력했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글로벌 원전 분야에서 탄탄한 역량을 다져온 바 있다. 한미글로벌은 국내 건설 기업 중 미국 현지 사업 경험과 네트워크가 가장 풍부한 기업으로 꼽힌다.
금감원 "증권사, 미수거래 유도 영업관행 자제해야"
최근 코스피가 급등락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주요 증권사에 투자자 보호 대책을 당부하고 나섰다.금융감독원은 서재완 금융투자부문 부원장보 주재로 주요 증권사 10곳 리스크담당 임원(CRO) 등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금감원은 최근 코스피가 9천선을 돌파하며 신용융자 잔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잠재적 위험요인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서재완 부원장보는 각 증권사 CRO에게 증권사가 기계적인 리스크 관리에서 탈피해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능동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서 부원장보는 "형식적인 신용공여 한도 운영이 그치지 않고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체계를 운영해 달라"고 당부하며 "시장변동성 확대로 미수금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위험관리와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최근 신용융자 일평균 잔고 추이는 올해 1월 28조 8천억, 지난달에는 36조 3천억원으로 넉 달 새 8억 가까이 증가했다.
㈜태원씨아이앤디, 하이엔드 주거 시장 독보적 전문성과 차별화된 네트워크 증명
고자산가와 젊은 자산가층을 겨냥한 국내 하이엔드 주거 시장에서 철저한 타깃 분석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한 공급 대행 프로세스가 구체화되고 있다. 현재 이 기업은 서울 주요 권역의 최고급 주거 단지로 평가받는 소요한남 by 파르나스, 파크로쉬 서울원, 르엘 어퍼하우스 등의 분양 대행 및 상품 기획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7층 규모로 연면적 총 3만9000여㎡에 총 111가구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서울 강북권 복합 개발의 중심축인 서울원 부지 내에 공급되는 파크로쉬 서울원 역시 하이엔드 주거 모델의 기준을 제시하며 분양 절차를 밟고 있다. 이 주거 시설은 국내 최초로 도입된 웰니스 라이프 주거 모델로, 태원씨아이앤디의 기획형 마케팅 솔루션이 접목된 프로젝트다. ㈜태원씨아이앤디가 최고급 주거 시장에서 대행 수주와 실무 수행을 지속하는 배경에는 국내외 주거 트렌드 분석 역량과 전문 인력 구성이 자리 잡고 있다.
삼성전자, 하루 만에 시총 1위 탈환…코스피도 반등
전날 12% 넘게 급락했던 삼성전자가 장 초반 7% 넘게 오르며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코스피도 전날 9.99% 폭락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각각 7%대, 4%대 상승하며 반등했다. 전날 코스피는 910.71포인트(9.99%) 급락하며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증권가에서는 전날 급락이 단기간 급등에 따른 기술적 조정 성격이라는 시각이 나온다. 최근 환율이 급등한 데 따른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토스인슈어런스, 천안 오피스 개소…충청권 사업 확대 본격화
토스인슈어런스는 지난 23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효성골든프라자에 위치한 천안 오피스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설계사,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천안 오피스는 충청권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지역 설계사 조직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 거점이다.
M83, 디블라트와 피지컬 AI 학습용 합성데이터 사업 추진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 산업용 로봇 개발 경쟁에 나서면서 AI 학습용 데이터 확보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피지컬 AI는 실제 물리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상황 학습이 필요하지만 실제 데이터만으로는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한계가 명확하다. 합성데이터는 실제 환경을 디지털 공간에 구현한 뒤 다양한 변수와 상황을 반복 생성해 데이터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학습 효율을 높인다. 디블라트는 M83이 보유한 고난도 VFX 제작 파이프라인과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실 공간과 사물을 디지털 환경으로 구현하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삼기,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시장 진출…프레임 개발사 선정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기업 삼기가 글로벌 로봇 기업의 휴머노이드 로봇 프레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로봇 부품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삼기는 글로벌 로봇 업체의 휴머노이드 로봇 상체 골격 구조 프레임 개발사로 선정됐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체 프레임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무게를 줄이면서도 강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티움바이오 김훈택 대표, 자사주 7만주 장내 매수 [공시록]
티움바이오는 김훈택 대표이사가 자사주 7만214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매수에 대해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장 가능성과 장기 기업가치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상 개발 진전과 글로벌 사업화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파이프라인 가치가 시장에서 재평가될 수 있다는 판단이 반영됐다는 것이다. 메리골릭스는 자궁내막증과 자궁근종 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경구용 성선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GnRH) 길항제다.
"주주가치 제고 나선다" 디알텍, 5대1 주식병합 추진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디알텍은 오는 8월 6일에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발행주식 총수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안건을 결의하기로 했다. 주식병합을 마치면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8847만7056주에서 1769만5411주로 줄어든다. 주당 액면가 역시 1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된다. 신주 효력 발생일은 8월 22일이며, 8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 10일이다. 안정적인 주식 거래 환경 조성과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캐프, 스웨덴 빌테마 공급망 진입…유럽 유통채널 확대
캐프는 북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용품과 공구 등을 판매하는 빌테마에 이달부터 플랫와이퍼와 후방와이퍼 공급을 시작했다고 24일 전했다. 캐프는 고부가가치 제품인 플랫와이퍼를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급 품목은 플랫와이퍼와 후방와이퍼로, 연간 예상 매출 규모는 약 16억원이다. 캐프는 이번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유럽 지역 매출 확대와 함께 지역별 매출 구조 다변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직무발명이 혁신 주도" 가온그룹,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
인공지능(AI) 솔루션 사업에 주력하는 가온그룹이 지속적인 지식재산(IP) 확보와 직무발명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가온그룹은 사내 연구자 발명을 장려하고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는 직무발명 선순환 시스템을 정착, 기업 체질 개선과 매출 성장을 동시에 이뤄낸 우수기업으로 초청받았다. 가온그룹은 특허 기술 확보와 이를 통한 산업 발전 기여도를 인정받아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받았다. 실제로 가온그룹은 지식재산 자산을 발판 삼아 실적 턴어라운드를 일궜다.
BNK부산은행, 'BNK지수연동 정기예금' 비대면 판매 시작
BNK부산은행은 24일 KOSPI200 지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BNK지수연동 정기예금(ELD상품)'을 비대면 채널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출시는 고객의 금융상품 가입 편의성을 높이고 비대면 금융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BNK지수연동 정기예금 6차는 안정성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KOSPI200 지수 상승률에 연동해 최저 연 2.40%에서 최고 연 5.20%의 금리를 제공한다. BNK지수연동 정기예금 7차는 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최저 연 1.50%에서 최고 연 11.50%의 금리를 제공한다.
KB라이프, '신뢰 경영' 앞세운 ESG…지배구조 혁신 속도
KB라이프가 지배구조 강화를 통해 신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보험업 특성상 고객과 장기간 신뢰 관계를 형성해야 하는 만큼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와 소비자보호 체계를 중심으로 지속가능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는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보호 기능을 강화하는 등 거버넌스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소비자보호 체계도 이사회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삼성증권, ISA 만기 고객 대상 연금전환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만기 고객을 대상으로 만기자금 연금 전환을 지원하는 '중개형 ISA 연금전환 이벤트'를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ISA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이전함으로써 세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은 중개형 ISA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전환한 고객이다. 혜택은 이전 금액 구간별로 차등 지급된다.
"그래도 믿을건 너뿐"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개인들 '줍줍'
국내 증시 변동성이 고조되는 가운데서도 개인들의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러브콜은 꾸준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코스콤에 따르면 전일 ETF 개인 순매수 상품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을 추종한 레버리지 ETF가 상위를 휩쓸었다. 전일 지수 상승을 주도했던 반도체 종목들이 급락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로 코스피 지수가 8%넘게 폭락한 가운데서도 개인들은 레버리지 ETF에 대한 매수를 오히려 늘린 것이다. 황성엽 금투협 회장도 전일 기자들과 만나 레버리지 상품의 특성으로 인한 손실 누적 우려와 이상 괴리율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동감했다.
신용융자 36조 돌파‧미수 반대매매 5배 늘어…금감원 CRO 간담회
특히 단기 차입 성격의 미수거래 반대매매가 지난해보다 약 5배로 확대되자 금융감독원이 대형 증권사 리스크관리책임자(CRO)에게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투자자 보호 강화를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가·금리·환율 등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증권사의 리스크 관리와 투자자 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감원에 따르면 신용융자 일평균 잔고는 2025년 20조9000억원에서 올해 1월 28조8000억원, 3월 32조9000억원을 거쳐 5월 36조3000억원까지 늘었다. 미수금 일평균 잔고도 지난해 9000억원에서 올해 5월 1조4000억원으로 늘어났다. 반대매매 규모도 늘었다. 주요 10개 증권사 기준 신용융자·미수거래 일평균 반대매매 규모는 지난해 100억2000만원에서 올해 5월 373억6000만원으로 약 3.7배 증가했다. 이 가운데 미수거래 반대매매는 지난해 일평균 59억9000만원에서 올해 5월 297억6000만원으로 5배 늘었다.
해빗팩토리, 글로벌 성장 가능성 인정 받아...중기부 '유니콘브릿지' 선정
유니콘브릿지는 기업가치 1조원 이상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정부지원금 최대 16억원과 최대 200억원 규모의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빗팩토리는 국내 보험 시장에서 검증한 AI 기반 표준화·자동화 모델을 미국 모기지 시장에 적용해 현지화에 힘써왔다. 해빗팩토리는 AI 시스템을 활용해 운영 비용을 대폭 줄이면서 현지 주요 금융기관보다 금리를 최대 1%p 낮추는 등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NC AI, 차세대 3D 생성 AI 모델 ‘바르코 3D 2.0’ 공개
엔씨의 인공지능(AI) 전문 자회사 NC AI가 이미지나 텍스트를 기반으로 3D 콘텐츠를 생성하는 AI 서비스인 ‘바르코 3D’의 차세대 버전을 공개했다. NC AI는 바르코 3D 2.0 버전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제조·로보틱스·디지털 트윈 산업에서 3D 데이터 수요가 크게 늘면서 3D 생성 AI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 바르코 3D 2.0 모델은 다음 달부터 바르코 3D SaaS 서비스에 적용된다.
에쎈테크, 상반기 실적 가이던스 "영업이익 작년 1년치 수준 육박 전망"
최근 실적 개선세를 보이는 에쎈테크가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공개했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1년치 전체에 육박한다는 전망치를 내놨다. 냉동공조 부품 전문기업 에쎈테크는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30억원, 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2% 높은 수준이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3.3% 높은 수치다.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는 수출 확대와 경영 효율성 향상이 꼽힌다.
한국, '전기화, 지금(Electrify Now)' 이니셔티브 출범 동참
2025.11.18. yeodj@newsis.com /사진=뉴시스 한국이 산업·건물·수송 부문의 전기화 확대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 '전기화, 지금(Electrify Now)' 이니셔티브에 참여국으로 합류했다. '전기화, 지금'은 산업·건물·수송 부문의 전기화 확대와 전력망·에너지저장장치 확충, 청정에너지 보급 등을 통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이다.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이창훈 공동위원장이 출범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전기화 확대 및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에너지 가격 변동성 확대 등으로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전기화를 확대하는 것이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 최대주주, 300만주 장내 매수 추진 "주주가치 제고" [공시록]
오리엔트바이오는 최대주주인 오리엔트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300만주를 장내에서 취득할 계획이라고 24일 공시했다. 매수 기간은 오는 8월 10일부터 30일간이다.
에이스침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서 최상위 브랜드 선보인다
에이스침대가 최상위 브랜드인 '에이스 헤리츠' 팝업 행사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한다. 24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에이스 헤리츠는 독보적인 수면 과학 기술력과 엄선된 소재, 장인 정신이 결합된 하이엔드 매트리스 브랜드다. 라인업은 블랙, 다이아몬드 플러스,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플러스, 플래티넘 등이다.
"380만닉스 간다, 주가 조정은 비중확대 기회"...'차세대 기판 1위' 삼성전기, 목표가 280만원 [株토피아]
삼성전기는 차세대 기판과 실리콘 커패시터에서 글로벌 경쟁사 대비 우위를 쌓고 있어 프리미엄 평가가 마땅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전일 12% 넘게 급락했지만 메모리반도체 수요 호황의 펀더멘털에는 변화가 없다는 평가와 함께 주가 조정을 비중 확대 기회로 삼으라는 조언이 나왔습니다. LG이노텍은 광학솔루션의 수익성과 반도체 기판 성장이 모두 시장 기대를 웃돌고 있어 아이폰 효과가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목표주가가 대폭 상향됐습니다. 차세대 기판 기술로 거론되는 임베디드 PCB와 글라스 코어 기판 부문에서 삼성전기가 글로벌 경쟁사 대비 우위에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삼성전기가 최근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실리콘 캐퍼시터 대규모 수주를 확보하면서 경쟁사 대비 먼저 유의미한 레퍼런스를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추가 수요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봤습니다. 현대차증권은 실리콘 캐퍼시터가 MLCC와 역할이 달라 향후 두 시장이 함께 커질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글라스 코어 기판 상용화 속도 역시 빠른 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세라믹 대신 실리콘 웨이퍼로 만든 초정밀 커패시터로, 두께가 극도로 얇아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반도체 패키지에 필수적입니다. 기존 MLCC와는 상호 보완적인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칩과 메인보드를 연결하는 고부가 기판을 말합니다. 반도체 칩이나 부품을 기판 내부에 직접 심는 방식의 차세대 기판을 말합니다. 기판 두께를 줄이고 신호 전달 속도를 극대화할 수 있어 차세대 AI 패키징 기술로 주목받습니다. 기존 플라스틱 플라스틱(FR4) 대신 유리를 기판의 핵심 소재로 사용하는 방식.
집값 뛰고, 빚 늘고···황건일 금통위원 "금융안정 흔들 수 있다"
황건일 금융통회위원회 위원이 금융불균형 누증, 경제 양극화 심화가 금융안정에 있어 잠재적 리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소위 '잘 되는 곳만 잘 되는' K자형 성장의 이면에 놓인 균열이 금융안정성을 흔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 황 금통위원은 "이처럼 가계부채 증가 우려가 다시 제기되고 있어 금융불균형이 누증되는 가운데 경제 각 부문에 걸친 양극화 심화가 금융안정에 잠재 리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짚었다. 황 금통위원은 비은행 부문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업권 간 전가 가능성도 점검해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중장기적으론 취약 부문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정책 대응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양극화 해소와 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이 거론됐다.
농식품부, 폭염 축산재해 대응 강화…일일 피해 관리체계 가동
농림축산식품부는 폭염으로 인한 축산 피해 발생 시 가축재해보험 신고·접수 현황을 바탕으로 일일 피해 상황 관리체계를 즉각 가동하기로 했다.
불법 수입식물 유통에 '징역·벌금'…우편물 품명 미기재 과태료
검역본부는 동식물 검역을 총괄하는 수사 전담 기구인 광역수사대 신설도 추진할 계획이다.
농관원, 반려동물 사료 영양·유해물질 정밀 분석법 3종 개발
특히 요오드 분석법은 기존 방식보다 약 1천배 이상 정밀한 측정이 가능하다고 농관원은 설명했다.
한은 "외국인, 국고채 176억달러 담을때 주식 800억달러 팔아"
한국은행은 24일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최근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는 채권자금이 완만하게 유입되는 가운데 주식자금은 순유출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통화안정증권 등 국고채 이외 채권은 99억4천만달러 순회수했다. 외국인 주식자금의 5월 말 기준 누적 순매도 규모는 799억5천만달러였다. 3월의 경우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투자은행의 매도세가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향후 외국인 채권자금은 WGBI 추종자금 유입 등으로 유입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장정수 한은 부총재보는 "최근 주가가 급등하면서 리밸런싱 필요성이 더 커졌을 수 있다"며 "언제쯤 리밸런싱이 마무리될지는 판단하거나 평가하기 어렵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장 부총재보는 "최근 원화 가치 절하는 외국인 주식 매도에 기인한다"며 "외국인 매도가 완화되면 절하 압력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중기중앙회-올라핀테크 협약…노란우산 가입 더 쉬워진다
사업자들은 올라핀테크의 비대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노란우산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한은 "대출 연체 중소기업 10년새 2.6배로…대기업은 줄어"
"중기 부실대출 비중 60% 육박…개인차주 채권 매각 늘어" 최근 시장금리와 환율이 오르면서 중소기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부실채권이 빠르게 늘어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한국은행이 진단했다. 최근 국내은행의 부실 대출은 과거 조선·해운 대기업을 중심으로 부실 대출이 급증했던 2015∼2016년과 달리 중소기업과 서비스업 위주로 증가하고 있다. 대출을 1개월 이상 연체한 중소기업 차주 수는 2016년 3월 말 2만2천339곳에서 올해 3월 말 5만8천372곳으로 약 2.6배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기업 연체 차주 수는 118곳에서 68곳으로 줄었다. 한은은 "2015∼2016년 중에는 조선·해운 등 취약업종의 채무상환능력 악화 등으로 대기업을 중심으로 부실 대출이 증가한 반면 최근에는 주로 중소기업 대출에서 부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부실대출이 늘면서 국내은행의 부실 정리 방식도 과거와 달라졌다.
한은 "건설·부동산·도소매 부진, 금융기관 리스크 전이 우려"
건설, 부동산, 도소매 등의 업종은 기업대출 내 비중이나 연체율이 높아 금융기관으로 리스크가 전이될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한국은행이 경고했다. 2개 주의 업종의 기업대출 비중은 36.5%에 달했다. 연체율도 부동산이 3.01%, 도소매가 2.52%로 높았다. 이어 "부동산, 도소매 등은 금융기관 익스포저(위험노출) 규모가 크고 연체율도 높은 수준인 만큼 금융기관의 각별한 자산건전성 관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게시판] 해수부·울산항만공사 '스마트 해운물류×ICT 멘토링 데이' 행사
올해는 50개 팀 193명의 청년 인재가 선발돼 참가한다. (부산=)
한은 "무주택가구 전월세 부담 증대…정책 지원 필요"
"실거주 1주택엔 상환 능력 범위 내 대출 접근성 유지해야" 수도권 무주택 가구의 전월세 부담이 증대돼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한국은행 지적이 나왔다. 한은은 "비교적 재무구조와 채무 상환 능력이 양호한 실거주 목적의 1주택 가구에는 상환 능력 범위 내 대출 접근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주택 가구의 순자산 규모는 10억700만원으로, 무주택 가구(1억4천500만원)의 7배에 달했다. 유주택 가구의 금융자산 대비 부채 비율도 1.63배로, 무주택 가구(0.55배)보다 크게 높았다. 주택 매입을 위해 차입한 유주택 가구의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의미다.
한은 "집값 다시 오르고 빚투 늘어…금융안정 불안 요인"
금융시스템의 단기 안정 상황을 보여주는 금융불안지수(FSI)는 올해 5월 17.2로, 작년 12월(16.3)보다 상승해 주의 단계(12 이상)에 머물렀다. 중장기적 금융시스템 취약성을 나타내는 금융취약성지수(FVI)도 올해 1분기 46.0으로, 장기 평균(2008년 이후 45.7)을 소폭 웃돌았다. 가계대출 월별 평균 증가 폭은 작년 10∼12월 2조7천억원, 올해 1∼3월 3조원, 4월 3조5천억원, 5월 9조3천억원으로 눈에 띄게 확대됐다. 가계 취약차주 비중(차주 수 기준)도 올해 1분기 말 6.7%로, 작년 3분기 말(6.4%)보다 상승했다. 가계 연체율도 1분기 말 1.00%로 장기 평균(1.16%)을 하회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올해 1월 말 2.43%로 상승 전환했다, 장기 평균(1.62%)을 크게 웃돌았다. 그럼에도 한은은 "작년 말 기준 우리나라 가계·기업 신용 레버리지는 모두 선진국과 신흥균 평균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거주자 해외 증권투자는 올해 1∼4월 순투자 규모가 343억3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468억3천만달러보다 줄었다.
부산에 터 잡은 해수부, 새집은 어디에…신청사 부지 공모
7월 29∼31일 후보지 제안서 접수…8월 초까지 최종 선정 지난해 말 부산으로 옮겨 임시 청사에 입주한 해양수산부가 신청사를 짓기 위해 부산 지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부지 공모에 들어갔다. 해수부는 24일 부산시 내 기초지자체들에 신청사 부지 공모 시행계획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부지 선정이 완료되면 올해 안으로 신청사 시설 규모를 확정해 설계비를 확보하고, 2030년까지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화물 192조원어치 고립"
이 매체는 보험사 알리안츠를 인용해 이렇게 전하면서 이 추정치가 2월 말 미·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걸프 해역에 묶인 자산과 화물의 가치를 처음 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제해사기구(IMO)에 따르면 전쟁 중 40척 이상의 선박이 미사일 공격을 받았고 선원 14명이 사망했다. 이달 17일 발표된 미·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량은 느리게나마 증가세다. 전쟁 이전 호르무즈 해협 통항량은 한주 평균 945척이었다. 일부 해운업체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력이 증명된 만큼 걸프 해역의 대안 경로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FT는 이번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물류 요충지에 대한 보험사들의 위험 인식이 바뀌었다고도 전했다.
한공회, 회계업계와 현안 논의..."과당경쟁 막고 투명성 제고해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회계업계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상장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39개 회계법인의 대표와 품질관리실장 등 회계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반도체 뒷면의 경제학···"이들이 부실화되면 금융도 흔들" [한은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
24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2026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 금속제품, 석유화학 등 취약업종의 이자보상배율은 각각 1.0배, 3.2배, 1.3배로 나타났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수록 재무 건전성이 악화됐다고 해석한다. 한은 관계자는 "취약업종은 최근 2~3년간 성장·수익성 부진이 연속적으로 심화됐고, 주의업종은 수년 간에 걸쳐 기업 실적이 정체 또는 소폭 부진한 흐름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 같은 업종의 기업들에서 발생한 파열음이 금융기관으로 전이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지난 1·4분기 기준 취약업종에 대한 기업대출 비중은 11.6%였다. 무엇보다 비은행으로 파급되는 강도가 높을 전망이다.
다주택자의 비극···집은 많은데 빚 갚을 힘이 없다 [한은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
집값 상승으로 순자산은 7배에 달했지만, 자산 대부분이 부동산에 쏠려 있어 소득에 비해 과도한 부채를 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은 이들이 시장금리나 주택 가격 변동에 있어서 오히려 취약하므로 선제적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24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2026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기준 다주택 가구의 평균 '소득 대비 원리금상환비율(DSR)'은 33.7%로 집계됐다. 다주택자 중에서도 3주택 이상 차주의 건전성 악화는 수치로 확인됐다. 다주택 가구는 자산 포트폴리오 중 부동산 비중을 높게 가져가 금융자산을 통한 부채 대응 능력도 비교적 낮았다. 다주택 가구의 평균 순자산은 10억700만원으로 무주택 가구(1억4500만원)의 약 7배였으나, 유주택과 무주택 가구의 금융자산 대비 부채 비율을 계산하면 각각 1.63배, 0.55배로 나왔다. 이어 "무주택가구는 부채상환 부담이 낮은 편이지만 수도권 전월세 가격 상승 등으로 주거비용 부담이 늘어나 주거 취약계층 중심의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장애인 지속가능 일자리 창출 돕자' 해진공, 굿윌스토어에 자립 강화 기부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장애인 자립 지원과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나서며 지역사회 상생 실천에 앞선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3일 오전 장애인 근무자들이 일하는 굿윌스토어 밀알부산망미점을 찾아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기반 강화를 위한 기부금 36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변동성 확대에 투자자 피해 우려…신한證, 신용·레버리지 리스크 관리 강화
신한투자증권이 최근 레버리지 투자와 신용거래 확대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투자자 보호 확대에 나섰다. 최근 시장 변동성과 신용잔고 증가로 투자자의 위험 노출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고령 투자자와 초보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위험 고지 및 적정성 점검 절차를 강화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서비스 신청 단계부터 실제 거래까지 전 과정에 걸쳐 위험 안내를 확대했다. 영업 현장과 비대면 채널에서도 관리 체계를 운영 중이다. 인공지능(AI) 기반 모니터링도 강화했다.
여주시 중소기업 동남아시장개척단 169만달러 수출 MOU 체결
여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선진 미얀마 법인, 지난해 사료 22만t 판매…전년 대비 27% 증가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미얀마 법인의 지난해 사료 판매량이 22만톤으로 전년 대비 약 27%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음성군, 맹동면 유휴시설 '청년 창업 카페'로 조성
첫 입주자는 지역 청년 법인인 '어스플레이스'로 음료와 빵, 디저트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왕십리역세권 개발 본격화…31층 관광문화 복합시설 조성
왕십리역 인근에 관광숙박시설과 문화시설을 갖춘 31층 규모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이에 따라 왕십리역 일대가 예술·여가·소통 기능이 결합된 복합문화가로 탈바꿈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왕십리역 역세권활성화사업이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 ‘도시경쟁력 강화·청년·주택공급·안전’ 담은 조직 보강 단행
서울시가 서울을 ‘글로벌 톱3’ 도시로 만들기 위한 조직 보강을 추진한다.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문제를 총괄하는 전담 부서와 중장년 전담 지원과를 신설한다. 도시 인프라(SOC) 시설의 안전 점검 기능도 강화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오세훈 시장의 공약인 ‘G3 도시’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산하에 ‘도시경쟁력담당관’을 신설한다. 도시 경쟁력 마스터 플랜 수립과 시정 핵심 공약 관리, 글로벌 도시 경쟁력 지수 관리, 시민 삶의 질 향상 발굴 과제를 전담하게 된다. 주택정책과는 기존대로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을 목표로 공공·민간 주도 주택 공급을 총괄한다. 서울시는 또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문제를 전담하는 ‘청년주거과’를 주택실 내에 신설해 청년 주거 지원을 강화한다. 도시 안전도 강화한다.
서울시, 민선 9기 조직 보강…주택·청년·안전 전면 재편
시는 '서울시 행정기구 및 정원 규칙' 개정안을 이달 25∼29일 입법예고를 거쳐 내달 20일자로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조직 보강의 주된 내용은 핵심 사업 추진기반 마련 약자와의 동행 강화 청년 성장·자립 지원 시민 안전 강화 등이다.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주택공급·주거안정과 산업·문화 분야 핵심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산하에 '도시경쟁력담당관'을 신설한다. 50플러스재단은 기능을 확대해 재취업·전직 지원과 사회 참여 활성화를 지원한다. 미래청년기획관 산하에 '청년성장지원반'을 신설해 청년정책을 복지 중심에서 성장 중심으로 전환하고, 주택실에 '청년주거과'를 신설해 청년 주거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상품권 사채'로 수천만원 뜯은 불법사금융업자 송치
변종 불법 사채인 '상품권 예약판매'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사금융업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1월 말부터 지난달 초까지 피해자들에게 소액의 급전을 대출해 준 뒤 상환 시점이 되면 더 큰 금액의 상품권으로 되돌려받는 상품권 예약판매 수법으로 불법 이자 수익을 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 외에 불구속 입건 상태인 다른 3명에 대해서는 조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왕십리역 일대에 31층 규모 관광·문화 복합공간 조성
서울시는 23일 제10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왕십리역 역세권활성화사업'을 심의한 결과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액상형 전자담배 관리 강화…유사니코틴 유해성 평가 개시
정부가 유사니코틴에 대한 유해성 평가에 착수하고 무니코틴을 표방한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 단속에 나선다. 24일 재정경제부와 관세청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니코틴 원액, 무니코틴 표방 니코틴 함유 제품 판매 등 규제를 우회하는 움직임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담배를 허가 없이 제조해서 판매하거나 등록 없이 판매하거나 하면 법상 징역이나 벌금 조치가 법에 규정돼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천연·합성 니코틴 구분 성분 분석법을 관세청이 자체개발해 개별소비세 등 과세회피도 적발했다.
[경산소식] 지방세입 체납관리 기간제 근로자 공개 채용
경북 경산시는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에서 일할 기간제 근로자 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정KPMG, 전문성 기반 파트너 인사 단행
삼정KPMG가 산업별 전문성과 서비스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전진 배치하며 고객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삼정KPMG는 24일 경영위원회를 열고 윤학섭 세무자문부문 대표를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것을 포함한 '2026년 정기 파트너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회장 1명, 부대표 11명, 전무 27명이 승진했다. 세무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조직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스타벅스 앱 설치 2주새 반토막…결제액은 제자리
신규 설치 4만3천건→2만2천건, 순위도 3위서 13위 결제 추정액 227억원대 유지…고객 이탈 단정은 어려워 스타벅스 앱의 주간 신규 설치 건수가 2주 만에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AI 데이터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달 15∼21일 스타벅스 앱의 신규 설치 건수는 2만2천783건으로 집계됐다. 2주 만에 신규 설치 건수가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셈이다. 식음료 브랜드·멤버십 분야 신규 설치 순위도 6월 첫째 주 3위에서 둘째 주 10위, 셋째 주 13위로 하락했다.
기아, 지체장애인협회와 맞손…PBV로 교통약자 이동권 높인다
기아는 24일 서울 압구정동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더 기아 PV5 WAV’를 활용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PV5 WAV는 기아의 첫 전용 PBV(차량 이상의 플랫폼)인 PV5를 기반으로 만든 교통약자 특화 모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아는 협회에 PV5 WAV 차량 1대를 기부한다. 기아는 이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마케팅도 펼친다.
채무불이행 기업에 부실 대출 혐의 새마을금고 간부 2명 구속
부실 대출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 부산의 한 새마을금고 간부 2명이 구속됐다.
중기·소상공인 77% "최저임금 부담"…과도하면 채용 축소·감원(종합)
중기중앙회, 994개사 실태조사…응답 43.6%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 감소" 중소기업계 "숨 쉴 수 있도록 현재 수준으로 최저임금 동결해 달라"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내년도 최저임금의 동결을 촉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이재광 중기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종별 대표들이 참석했다. 곽 이사장은 나아가 기존 숙련 기술자의 임금도 덩달아 올려줘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신입사원과 임금이 같아지거나 그에 역전돼 숙련자들이 이탈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소상공인을 대표해 나온 이기재 한국펫산업연합회 회장은 "현장에서는 인건비가 '임계점에 왔다', '더 이상 조절 가능한 항목이 아니다'라는 인식이 팽배하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중소기업·소상공인 994개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중소기업 최저임금 관련 애로 실태 및 의견조사'의 결과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2.6%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해야 한다고 답했다. 현재 최저임금 수준이 경영에 부담된다는 응답은 77.6%에 달했다. '사업종료 검토'를 하겠다는 응답도 8.7%나 됐다. 응답 기업의 76.1%는 업종별 구분 최저임금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특징주] 알테오젠, 기술수출 기대감 속 장중 11%대 급등
알테오젠 주가가 24일 추가 기술 수출 기대감 등에 장중 급등 중이다.
유니클로, 올해 상반기 결제추정액 87% 증가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온·오프라인 채널을 함께 운영하는 주요 리테일 브랜드 가운데 올해 상반기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 분석 업체인 와이즈앱·리테일이 올해 1~5월 한국인의 신용·체크카드 결제금액을 표본 조사했더니 유니클로의 결제추정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7.2% 증가했다.
"떨어지면 들어간다"…코스피, 저가 매수세 유입에 급반등[fn오전시황]
24일 오전 11시 1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8.74p(3.15%) 오른 8462.58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조974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 대비 상대적으로 주가 흐름이 주춤했던 삼성전자가 7.26% 급등하며, 시총 1위를 탈환했다. SK하이닉스는 2.43% 상승 중이다. 금융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기업의 3배 된 中企 부실여신···은행은 '매각' 택했다 [한은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
최근 3년여 간 부실화된 기업대출 중 중소기업 비중이 높아지는 흐름이 발견됐다. 은행들은 처리 시간상의 효율성을 위해 여신 회수나 채권재조정보다는 매각 방식을 택하고 있다. 24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2026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기준 중소기업 부실여신 규모는 10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은행들도 중소기업 부실여신 처리에 애를 쓰고 있다. 지난해 중소기업 여신 정리 규모는 14조8000억원으로 전체(22조3000억원) 66.4%였다. 그 영향으로 여신 처리 방식도 바뀌고 있다. 여신 회수나 상각은 시간과 노력이 더욱 소요돼 관리 부담 측면에서 매각이 유리하다고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연기금투자풀 조성 연기금 국민성장 1호 펀드 모집액 1100억원 달성
연기금투자풀을 통해 조성된 연기금 국민성장 1호 펀드가 최초 개설일인 6월 9일 이후 7일 만에 누적 모집금액 1100억원을 달성했다. 24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연기금 국민성장 1호 펀드는 연기금투자풀을 통해 조성된 대체투자상품 중 최단기간에 1000억원 이상 자금을 모집했다.
인도 굴착기 월간 1위 올라선 HD건설기계, 맞춤형으로 속도
HD건설기계가 최근 인도 푸네(Pune)시에 위치한 생산법인에서 중동 딜러들을 대상으로 20t급 디벨론(DEVELON) 굴착기 론칭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HD건설기계 제공 인도 굴착기 월간 1위 올라선 HD건설기계가 이제는 맞춤형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 생산거점을 앞세워 중동·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HD건설기계는 중동 주요 딜러를 대상으로 신흥시장 맞춤형 20t급 디벨론(DEVELON) 굴착기를 선보이며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HD건설기계는 최근 인도 푸네 생산법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오만 등 중동 국가 주요 딜러를 초청해 20t급 디벨론 굴착기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신흥시장 수요가 큰 20t급 굴착기다. 특히 인도 공장의 생산 효율과 규모의 경제를 활용해 주요 부품 및 기능품의 구매 원가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인도 푸네 공장은 HD건설기계의 신흥시장 수출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 인도법인은 인도 내 굴착기 주요 제조사이자 수출 거점으로, 중동·아프리카·동남아·중남미 등 45개국 이상에 굴착기를 공급하고 있다. 인도 굴착기 시장에서 주요 제조사로 자리 잡았다. HD건설기계는 최근 신흥시장 수요 증가에 맞춰 인도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을 9000대 수준으로 확대했다. 인도 시장에서의 성과도 수출 확대 전략에 힘을 싣고 있다.
이억원, 스타트업-금융기관 우수협업사례 금융위원장상 시상
오픈 이노베이션은 스타트업과 금융기관이 조직 경계를 넘어 협업 수요를 발굴하는 형태를 뜻한다.
연기금 국민성장 1호 펀드, 개설 7일 만에 1천100억원 모집
기금 여유자금 통합해 운용하는 '연기금투자풀' 대체상품 중 최단기 '연기금 국민성장 1호 펀드'가 연기금 투자풀로 조성된 대체 투자 상품 가운데 최단기간에 자금 1천억원을 모집했다. 기획예산처는 '연기금 국민성장 1호 펀드'가 최초 개설일인 9일 이후 7일 만에 누적 모집 금액 1천100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책임경영 의지" 동운아나텍, 김동철 대표 24억 추가 지분 취득
동운아나텍 김동철 대표가 추가 지분 취득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김 대표는 반도체 사업에 이어 신수종 사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타액당 측정시스템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동철 동운아나텍 대표가 24억원 규모로 자사주 6만8349주를 장내 매수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12월이어 추가 장내 지분 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13.34%로 높였다. 이어 "지난 5월 의뢰한 디썰라이프 임상 'GMP' 적합인정서에 대한 최종 의견을 얼마 전 통보 받았다"라며 "다음달 중 적합인정서를 수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정부 '합성니코틴 탈루 의혹'에 "판매량 3억병, 확인 불가 수치"(종합)
세금 탈루 액수 추정의 근거로 제시된 합성니코틴 판매량 3억병도 확인할 수 있는 수치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정 의원은 합성니코틴 제품으로 신고돼 세금을 내지 않은 중국산 액상 전자담배에 실제로는 천연니코틴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으며 16조∼20조원가량의 탈세가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 법체계상 합성니코틴 액상 전자담배의 제조와 수출이 불가능한 실정인데, 업체들이 탈세를 위해 서류를 조작해 수입했을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재경부는 또 "2019년 이후 합성니코틴 수입 때 6종의 서류를 받고 천연·합성 여부와 니코틴 함량을 필수 기재하도록 하는 등 통관 심사를 강화했다"고 정부 대응을 설명했다. 개정 담배사업법 시행 전 수입된 합성니코틴 전자담배의 담뱃세 미부과 논란에 관해서는 "국회 논의 과정에서 소급입법 우려로 법 시행일 이후 제조·수입된 제품부터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LG전자, ‘두께 0.9cm’ 무선 월페이퍼 올레드 TV 판매 개시···프리미엄 시장 정조준
LG전자가 초(超)프리미엄 TV 시장을 겨냥한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올레드 TV 2종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차세대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모델명 W6)를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레드 W 시리즈에는 최신 올레드 화질∙음질 인공지능(AI) 프로세서인 ‘3세대 알파 11’이 적용됐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의 새로운 라인업인 T6도 국내에 출시한다. 올레드 T는 출하가가 1억원이다.
신한투자 "신용·레버리지 투자위험 관리 강화…AI모니터링"
신한투자증권은 고객 피해 예방을 위해 신용·레버리지 투자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서비스 신청 단계부터 실제 거래까지 전 과정에 걸쳐 위험 안내를 확대했다. 영업 현장과 비대면 채널에서도 관리 체계를 운영 중이다. 내부적으로는 감리·리서치·컴플라이언스·리스크 관리 부서가 참여하는 다단계 심사 체계를 통해 신용공여 가능 종목과 한도를 관리한다.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장중 연 3.795%
24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5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795%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4.199%로 2.8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2bp, 2.6bp 상승해 연 4.038%, 연 3.680%에 거래되고 있다.
은행도 중기·소상공인 '상생 평가' 받는다…하반기 상생금융지수 시범운영
동반성장위원회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금융회사의 상생협력 실적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체감도를 평가하는 '상생금융지수' 시범평가를 올해 하반기 실시한다. 24일 동반위에 따르면 상생금융지수는 금융회사의 상생협력 실적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생 체감도 등을 계량화한 지표다. 상생금융 실적평가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공급과 기술금융, 관계형 금융, 채무조정 등을 평가한다.
케이뱅크, 중소법인 '비대면 대출' 여신 시스템 구축 착수
케이뱅크는 중소법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소법인 여신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AI픽] 공공기관 AI 도입 '보안 준비' 됐나…미토스 시대 경고음
취약점 발견 후 실제 공격에 악용되기까지 평균 8시간에 불과한 지금, 연 1~2회에 그치는 공공기관의 패치 주기로는 사실상 대응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취약점의 존재를 탐지하는 것은 기존 AI도 가능하지만, 미토스는 해당 취약점을 실제로 파고드는 공격 코드까지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공격 속도만이 문제는 아니다. 이어 "국내 기업들은 패치 제작 시 NVD 정보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해왔는데, 이제는 독자적인 취약점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 소장은 정부가 참여를 추진 중인 앤트로픽의 글로벌 AI 보안 연합체 '프로젝트 글래스윙'에 대해서도 신중론을 폈다. ◇ "AI 보안 인력 100배 필요"…한국형 독자 체계 시급 이런 가운데 국내 보안 대응 역량은 구조적 한계에 봉착해 있다. 이 소장은 "최소 지금의 100배 이상 사이버 보안 인력이 필요하다"고 단언하며, 미토스나 오픈AI의 'GPT 5.5-사이버' 같은 단일 외산 모델에 의존하는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AI가 사이버 역량으로서 국가 전략 자산화되는 상황에서 외산 모델과의 협력은 이어가되, 이것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연금 '리밸런싱 유예 만료' 한주 앞으로…증권가 촉각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보유한 국내주식 평가액은 올해 3월 말 기준 약 320조9천130억원이고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1.0%로 집계됐다.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이 제한선을 큰 폭으로 넘어서 수십조원 규모의 매물이 출회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배경이다. 당초 국민연금은 작년 5월 의결한 2026년 기금운용계획에서 올해 국내주식 목표 비중을 14.4%로 설정했으나, 올해 초 목표비중을 14.9%로 상향하고, 6월 말까지 리밸런싱을 한시적으로 유예했다. 하지만 코스피는 이후 이란 전쟁 발발 등을 겪으면서도 최근까지 우상향 흐름을 이어왔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도 "국민연금은 7월부터 제한적으로나마 국내주식 리밸런싱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하반기부터는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기금들이 주식보다는 국내채권에 눈을 돌릴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는 "국민연금 매도 물량이 출회되더라도 그 물량 자체가 주는 시장의 조정 압력은 크지 않을 수 있다.
대기업 절반은 지주회사 보유…CVC 벤처투자 확대
국내 대기업집단의 절반이 지주회사 체제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에 따르면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 집단) 102곳 가운데 51곳이 지주회사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50곳에서 1곳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말 기준 지주회사 총 수는 전년 대비 4개 감소한 173개다. 지주회사 중심 지배구조를 갖춘 전환집단도 47곳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1곳 증가한 것으로 2016년 이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재무건전성도 개선됐다. 지난해 말 기준 지주회사의 평균 자산총액은 3조1754억원으로 전년보다 1589억원 증가했다. 전체 지주회사의 자·손자·증손회사는 2357개로 지주회사 1곳당 평균 13.9개의 계열사를 지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지주회사의 CVC는 지난해 말 기준 13개사로 집계됐다.
올 1~4월 출생아 10만명 육박..4월 기준 역대 최대
올들어 출생아 수가 계속 늘고 있다. 올 1~4월 출생아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이상 늘어 10만명에 육박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연간 출생아 수 30만명대 회복도 기대된다. 2024년 7월부터 22개월 연속 증가다. 이같은 두 자릿수 증가율은 가장 가깝게는 지난 2024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5개월 연속 기록한 바 있다.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은 0.93명으로 전년 동월(0.80명) 대비 0.13명 증가했다. 합계출산율은 지난 2024년 0.75명으로 떨어졌다가 지난해 0.80명, 올해 0.9명대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올 1·4분기 기준 합계출산율은 0.95명으로, 2019년 1·4분기(1.02명) 이후 가장 컸다.
1~4월 출생아수 10만명 육박… 올 30만명 회복 기대
올들어 출생아 수가 계속 늘고 있다. 올 1~4월 출생아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이상 늘어 10만명에 육박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연간 출생아 수 30만명대 회복도 기대된다. 2024년 7월부터 22개월 연속 증가다. 출생아 수 증가율은 4월 기준 역대 최대다.
신현송 한은 총재, BIS 총회·ECB 포럼 참석…'프로젝트 한강' 경험 공유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 금융 협력 무대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디지털 금융 혁신과 관련한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신 총재는 다음 달 2일 귀국할 예정이다. 신 총재는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BIS 연례컨퍼런스와 경제자문위원회, 세계경제회의, 이사회, 연차총회 등에 참석할 계획이다. 주요국 중앙은행 인사들과 글로벌 경제 상황, 금융시장 안정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 총재는 신트라 포럼에서 화폐·지급결제·금융거래의 토큰화를 주제로 한 세션 발표자로 나선다.
가상자산거래소 '28곳' 빼고 모두 불법…"피해 구제 어렵다"
한 유튜버가 해외 거래소로부터 일정 추천 수익을 대가로 해당 거래소를 불특정 다수의 국내 시청자 및 구독자를 대상으로 홍보했다. 하지만 들어본 적 없는 가상자산 거래소. 이 거래소에서 거래를 하면, 문제가 생겼을 때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을까? 이 사례는 당국이 파악한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들의 대표적 수법이다. FIU는 24일 특금법상 신고 없이 영업하는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 이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추천 행위는 단순 광고를 넘어 미신고 영업을 조력한 행위로 평가될 수 있어 추천자도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피해도 크다.
4월 출생아 수 증가율 18% ‘역대 최고’···30대 여성 출산 증가 영향
지난 4월 출생아 수 증가율이 18%로 동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1~4월 누적 출생아수가 201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연간 출생아 수가 7년 만에 30만명을 넘을지 주목된다. 출생아 수는 같은 달 기준으로 2019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았고, 증가율은 1981년 통계 집계 이래 역대 4월 중 가장 높았다. 출생아 수는 지난 2024년 7월 이후 22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출생아 증가를 이끈 것은 30대였다.
글로벌 마이스 도시 서울, 국제회의 개최 아시아 1위·세계 3위
서울이 국제적 마이스(MICE) 도시로 부상해 지난해 국제회의 개최 순위 아시아 1위, 세계 3위에 올랐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제협회연합(UTA)이 지난해 전 세계 1천445개 도시에서 열린 국제회의 9천281건을 분석한 결과 서울은 총 216건으로 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전체 순위로는 3위다. 리스본은 174건, 도쿄는 156건으로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서울은 이 조사에서 전년에 이어 아시아 1위와 세계 3위를 유지하며 국제 마이스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
작년 폭우 열흘간 차량침수 7천건…7∼10월에 96% 집중
작년 침수위험 차량 2천802대에 긴급대피 알림이 발송됐고 이중 실제 사고는 9대에 그쳤다.
4월 출생아 증가율 18% '역대 최고'…올해 누적 10만명
출생아 규모 2019년 이후 최다…합계출산율 0.93명, 0.13명 증가 결혼은 10년 만에 가장 많아 올해 들어 4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10만명에 육박해 7년 만에 가장 많았다. 출생아 수 증가율은 4월 월간, 1∼4월 누적 기준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출생아 수는 2만4천521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3천734명(18.0%) 증가했다. 출생아 규모는 4월 기준 2019년(2만6천104명)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4월 기준 증가율은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다.
BK21 'AI 융복합 교육연구단'에 서울시립대·중앙대 등 4곳 선정
지역대학 연합형은 경북대 등 3곳…이공 우수인재 지원대학엔 10개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4일 '4단계 두뇌한국(BK)21' 신규 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사업에 투입되는 지원금은 총 156억8천만원이다. '인공지능 융복합(AI+X 융합형) 교육연구단'에는 서울시립대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전공 인천대 인공지능 융복합 바이오 제조 융합전공 중앙대 인공지능 융합전공 한양대 융합기계공학과 등 4곳이 선정됐다. 이 유형의 교육연구단은 융합교육·연구 확산과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AI를 중심으로 3개 이상 분야로 구성된다.
중기부, 제2차 모태펀드 정책포럼…"AI·딥테크 자본 공급 강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모태펀드의 운용 성과와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자 24일 서울 마포구 SVC 서울에서 '2026년 제2차 모태펀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 여름철 재난 점검회의…침수 취약 전통시장 300곳 정비
특히 단순 침수를 넘어 누전으로 인한 대형 화재 등 2차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통시장과 노후 공장 단지의 취약 요인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열어 관계 기관의 재난 대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침수에 취약한 전통시장 30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배수로 정비, 차수판 설치, 노후 전기설비 교체 등 위험 요인을 정비했다.
자유적금계좌 분기당 1인 최대 3개만 개설가능…사기 악용 방지
3영업일내 해지하려면 영업점 방문해야…3분기 중 시행 예정 개설에 별도 제한이 없는 자유적금계좌를 악용한 온라인 물품거래 사기 범죄가 계속되면서 금융당국이 제도 개선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은행과 중소금융권 공통으로 계좌 개설·해지 관련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자금세탁방지제도(AML)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자유적금계좌가 수시입출식 계좌와 달리 단기간 내 다수계좌 개설이 가능해 온라인 물품거래 사기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고속도로 사망자 50% 급증…2차사고·크루즈콘트롤 과신
1∼5월 사망자 100명 육박…1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고속도로 사망자는 96명으로 전년 동기 63명에 비해 52.4% 증가했다. 이는 1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경찰청은 사망사고 심층분석 결과를 토대로 사고 취약 구간 및 시간대 등에 대한 맞춤별 안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고용 기업 10곳 중 8곳 "고령직원 능력·성과 보고 선별채용"
경총 실태조사…52.4% "정년 연장시 임금개편·채용축소 불가피" 재고용 기업 10곳 중 8곳은 일정 기준을 적용해 대상자를 선별해 채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이들 기업 과반수는 65세로 정년 연장 시 임금체계 개편과 신규 채용 축소 등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정년 후 재고용 제도를 운용 중인 전국 30인 이상 기업 500개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경총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 80.4%는 운영하거나 도입을 검토 중인 재고용 방식을 묻는 말에 필요 인력 및 적격 여부를 고려해 '선별 재고용'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고 답했다. 감소했다는 응답은 34.2%였다.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 "성장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과정"
한국경제인협회 '갓생한끼'서 청년 만나 불닭 스토리 소개 "성장은 완성된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움직이며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불닭볶음면 열풍을 일으킨 김정수 삼양식품[003230] 회장이 24일 청년들과 만나 라면을 같이 먹으며 도전과 성장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진 '갓생토크'에서는 참가자들이 질문하고 김 회장이 답변했다.
불필요한 플라스틱 줄이고 재활용 쉽게 할 아이디어 공모
정부가 굳이 쓰지 않아도 될 플라스틱 사용량은 줄이고 재활용은 쉽게 할 아이디어를 모은다.
주택공급 부족에…5월 다른 동네로 이사 46만6천명, 52년만 최소
최근 주택 공급이 감소하면서 지난달 다른 동네나 지역으로 이사한 인구가 52년 만에 가장 적었다.
내년말 상업운전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부터 '그리드포밍' 탑재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중앙계약시장을 통해 도입돼 2027년 12월 상업 운전에 들어갈 장주기 BESS부터 그리드포밍 기능을 갖추게 하기로 하고 관련 성능 요건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인버터 기반 설비가 스스로 전압과 주파수를 형성할 수 있게 되면 전체 전력망이 주파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FIU "신고 가상자산사업자 28곳 빼고 다 불법"…투자주의 당부
FIU는 24일 유튜브·탤레그램·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상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들인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가 확산 중이라고 전했다.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 주요 유형으로, 사실상 내국인 대상 가상자산 매매·중개 서비스를 하면서 규제 회피를 위해 고객상담 때 영어를 사용하는 등 국내 영업사실을 은폐하는 경우가 있다고 FIU는 소개했다. 해외 가상자산사업자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유튜브나 텔레그램 등을 통해 해당 사업자를 홍보하는 것도 대표적인 불법 유형이다.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로부터 투자자가 금전적 피해를 보더라도 구제되기 어려운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FIU는 강조했다.
[동정] 신현송 한은 총재 BIS 연차총회·ECB 포럼 참석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제96차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한은이 24일 밝혔다.
'기업형 벤처캐피털' 작년 1천939억 투자…초중기 기업에 집중
공정위, CVC 현황 공개…기업집단 유보금, 벤처 생태계로 유입 지난해 일반지주회사 소속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이 벤처기업에 2천억원 가까이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금이 많이 필요한 초·중기 기업에 주로 투자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6년 지주회사 및 CVC 현황'을 24일 공개했다. 지난해 말 기준 CVC는 총 13개사로, 1년 전보다 1개사 감소했다. 13개사는 투자조합 총 85개를 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개 조합의 평균 출자 약정 금액은 263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15개 신규조합에 실제 납입된 투자금 805억원 가운데 525억원(65.2%)은 CVC 소속 기업집단이 납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CVC 13개사는 지난해 벤처투자 151건에 총 1천939억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투자의 경우 4개 CVC가 총투자 규모의 6.9%인 133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대상 기업의 업력 분포를 보면 업력 3년 미만인 초기기업에 271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지주회사는 총 173개로, 4개 감소했다. 자·손자·증손회사는 총 2천357개로, 지주회사 한 곳당 평균 13.9개 소속 회사를 지배했다.
데이터처, OECD서 AI 친화적 데이터 품질 관리 체계 공유
국가데이터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등에 한국의 인공지능 관련 데이터 관리 사례를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총 1위 탈환' 삼성전자, 3년간 90조 규모 자사주 매입...역대 최대 규모
삼성전자가 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약 90조원(2억9000만주, 보통주 5% 수준)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과거 10년간 진행된 자사주 매입 총액의 3배 수준이자, 역대 최대 규모다. SK하이닉스와 시총 1위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 추진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상승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특별경영성과급 지급을 위한 자사주 추가 매입과 관련된 세부 계획을 조만간 발표한다. 자사주 매입의 대부분은 반도체 부문에 대한 특별경영성과급 지급을 위한 것이다. 주식 수로는 약 2억9000만주에 달한다. 지난 10년간 삼성전자가 매입한 자사주 총액은 30조7000억원이다. 이의 약 3배 수준을 향후 3년간 매입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른 3년간 성과급 총액은 약 154조원으로 추산된다. 삼성전자는 이 중 세금 약 40%를 원천징수한 뒤 약 93조원을 주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가 제시한 향후 3년간 영업이익 합산액 1514조원을 적용할 경우 자사주 매입 규모는 더 커질 수도 있다. 이 경우 회사가 지급해야 할 자사주 수량은 약 7058만주로, 매입에 필요한 금액은 22조원 규모로 예상된다.
[르포]6.25 전쟁 후 남한 전력의 83%, 지금은 0.07%…화천수력 82년의 기록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북위 38도선 이북, 해발 163m 수위를 유지하는 파로호의 물줄기가 댐 벽을 타고 내려앉는 곳에 콘크리트 구조물 하나가 서 있다. 1944년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화천댐이다. 올해로 준공 82년째다. 댐 표면을 가까이 들여다보면 기관총탄과 소총탄 자국이 콘크리트에 새겨져 있다. 1951년 4월, 북한군과 중공군이 점령하고 있던 이 댐을 수복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가 여기서 벌어졌기 때문이다. 해방 직후, 이 댐 공사에서 강제 징용으로 1000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 댐 이름도 일제가 붙인 '대명제'였다. 초석은 6·25 때 행방불명됐다가 1987년 평화의 댐 공사 중 수위를 낮추는 과정에 댐 하류 약 150m 지점에서 발견돼 제자리를 되찾았다. 육상 작전에서 어뢰로 댐 수문을 파괴한 것은 전 세계 전쟁사에서 유례를 찾기 어렵다. 댐 내부 유지보수용 터널 '검사랑'에는 전쟁 당시 중공군 거의 만 명이 숨어 있었다고 전해진다. 전쟁 직후 남한의 전체 발전 설비 용량은 129MW에 불과했다.
TS, 전기차 전 생애주기 안전관리 기술 선보인다
TS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전기차의 제작부터 운행, 사용후 배터리 관리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안전관리 기술을 공개한다. 전시에서는 △EV 컨버전 튜닝 △전기차 안전성 평가 △사용후 배터리 재제조 및 안전관리 기술 등이 소개된다. 전기차 안전성 평가 분야에서는 배터리 화재 확산을 늦추는 기술이 적용된 차량과 충전구 절연저항 검사장비, 배터리 검사장비 등을 전시한다. 사용후 배터리 분야에서는 재제조·재사용·재활용 과정의 안전관리 기술을 공개한다.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배터리 안전성 확보와 사용후 배터리 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군마 레클리스가 보여주는 글로벌 협력의 의미…제주포럼서 세션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대 소속으로 활약한 제주마 '레클리스'와 조선시대에 말을 바쳐 국난 극복에 기여한 '헌마공신 김만일'을 통해 글로벌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도는 24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연 제2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제주 군마 레클리스와 헌마공신 김만일이 전하는 글로벌 협력 메시지' 세션을 운영했다. 또한 "김만일의 헌마 정신과 레클리스의 생명 구호 서사를 잇는다면 제주는 '말의 섬'을 넘어 '평화와 협력의 상징적 서사를 가진 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협력은 신뢰에서 시작되고, 협력에는 공동의 희생이 필요하며, 인류애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진에어, 제주 해안 해양 오물 수거했다
진에어가 지난 23일 제주도에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함께 해안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수월봉 일대 해안인 제주시 한경면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이뤄졌다. 현장에는 진에어 임직원 및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후에 진행된 2차 활동은 인근 검은모래해변에서 이어졌다.
[게시판] 새마을금고, 지방세입 가상계좌 수납 서비스 도입
새마을금고는 상호금융 중 처음으로 '지방세입 통합가상계좌 수납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 국토교통기술대전서 AI 기반 정비·무인기 기술 소개
대한항공은 전시에서 항공기 외관 검사용 드론과 로버, 정비사 훈련용 시뮬레이터 등을 선보인다.
[게시판] 토목학회, AX 시대 건설정책 혁신 건설정책포럼
대한토목학회는 이달 25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AX 시대, 건설정책 혁신 및 엔지니어의 역할'을 주제로 제42회 건설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 연계 행사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 발전이 건설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스마트 건설 강국 도약을 위한 AX(인공지능 전환)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 연계 행사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 발전이 건설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스마트 건설 강국 도약을 위한 AX(인공지능 전환)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소상공인, 어린이 돕는다...유니세프 크루 합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의 나눔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제주도, 당근·양배추 가격 하락 대응 '가격안정관리제' 발동
지원 단가는 품목별 목표관리 기준가격 이하 차액을 기준으로 ㎏당 평균 당근은 71원, 양배추는 153원으로 책정됐다.
하나운용, '반도체 ETF 2종' 총 순자산 5000억원 돌파
하나자산운용은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1Q K반도체TOP2+' 및 '1Q K반도체TOP2채권혼합50'의 총 순자산이 5000억을 돌파했다고 24일 알렸다. 이는 4월 14일 상장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상장 이후 개인 및 은행 고객들은 반도체 ETF 2종에 대하여 총 2524억 원의 누적순매수를 기록했다. 두 기업의 합산 비중은 약 55%이며, 나머지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 8개가 포함된다. 총보수는 연 0.20%다. 6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반도체 수출액은 225억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지난 2016~2018년 대비 견조하다고 평가된다.
매매·전세·월세 강세 속 '닥치고 공급'…비아파트도 재료로
작년 9·7 공급대책 이어 올해 수도권 중심 후속조치 연이어 발표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이 24일 관훈토론회에서 "닥치고 (주택을) 지어야 한다"는 발언으로 주택 공급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현 정부는 지난해 6월 집권 후 종합적인 공급 대책을 담은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전 정부 시기인 2022∼2024년 수도권의 3년 평균 주택 착공 물량이 15만8천가구로 적정 공급량인 25만가구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어서 그에 따른 공급 부족이 시차를 두고 발생하는 것은 불가피했다. 그에 대응하고자 기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신규 공급책을 만들어 공급량을 늘리는 게 정부 목표였다. 지난달 22일에는 수도권에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민간 비아파트 시장 위축에 따른 공급 부족분을 메우는 방안을 발표했다.
춘천시, 소양호 등 내수면에 수산종자 336만마리 방류
강원 춘천시가 감소하는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수산종자 336만마리를 방류한다. 24일 춘천시에 따르면 소양호와 춘천호, 청평호, 홍천강 일원에 동자개와 쏘가리, 뱀장어, 메기, 잉어, 다슬기 등 6종의 수산종자를 오는 11월까지 단계적으로 방류한다.
7월 부동산 대토론회 연다…대책 앞두고 '세제·대출' 민심 청취
정부가 다음 달 서울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주제로 국민 의견을 듣는 대규모 토론회를 추진한다. 7월 말 세제와 공급 방안을 아울러 이재명 정부의 5번째 종합 부동산대책 발표가 예고된 가운데 여론 수렴과 세부 조율을 위한 자리로 풀이된다. 관련 협회와 단체에도 참석 및 협조 요청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이번 행사가 종합 부동산대책 발표 전 정부가 부동산 민심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논의 범위는 주택 공급, 세제, 금융 규제 등 주택시장 주요 현안을 포괄할 전망이다. 국토부는 공급 대책을, 재정경제부는 세제 개편을, 금융위는 대출 규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들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출 규제 역시 주요 논점으로 거론된다.
"460억 이상 '슈퍼리치' 서울에만 6220명 산다"…고액 자산가 증가율 '세계 1위'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글로벌 증시 호황에 힘입어 전 세계 초고액 자산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은 주요 도시 중 고액 자산가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면서 세계 12위 부자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순자산 3000만 달러(약 460억원) 이상을 보유한 초고액 자산가(UHNW)는 전 세계적으로 55만685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순자산 1억 달러(약 1530억원) 이상을 보유한 자산가들이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순자산 3000만 달러 이상 자산가 6220명을 보유해 세계 상위 12대 부자 도시에 포함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증가 속도다. 서울의 초고액 자산가는 전년 대비 36.3% 늘어 상위 12개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보고서는 전 세계 상위 0.001%에 해당하는 약 6만명의 평균 자산을 2억5400만 달러(약 3800억원)로 추산했다.
계열사 간 상표권 거래 적절했나…공정위, 한화그룹 현장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 계열사 간 브랜드(상표권) 사용료 거래에서 부당한 내부거래가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는 일주일 정도 이어질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브랜드 사용료와 관련한 내부 거래에서 계열사 부당 지원이나 총수 일가 사익편취 여부가 있었는지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퇴직연금도 밸류업 담는다…신한운용 펀드 순자산 3000억 돌파
국내 증시 반등과 밸류업 투자 수요가 맞물리면서 퇴직연금 채권혼합형 펀드로 자금 유입이 확대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의 퇴직연금 펀드는 연초 이후 순자산이 4배 가까이 늘며 3000억원을 넘어섰다. 24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의 '신한퇴직연금펀더멘탈인덱스40 펀드' 순자산은 지난 22일 기준 3000억원을 돌파했다. 이후에도 자금 유입과 운용 성과가 이어지며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퇴직연금 펀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운용 성과도 순자산 확대를 뒷받침했다.
개인 579억 몰렸다…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 첫 분배금 지급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 ETF'가 상장 후 첫 분배금을 지급한다.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며 월 분배형 상품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24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 ETF는 내달 2일 상장 후 첫 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상장 이후 자금 유입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는 상장 이후 전날까지 개인투자자 순매수 규모가 579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당일 240억원이 유입된 이후 꾸준히 매수세가 이어진 결과다.
배터리솔루션즈, CIS케미칼과 LFP 재활용 맞손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밸류체인 강화"
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배터리솔루션즈가 리튬 회수 기술력을 보유한 CIS케미칼과 손잡으며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재활용 밸류체인 완성에 한걸음 다가섰다. 20조원대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협력 관계를 통해 양사는 각자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LFP 배터리 재활용 전 공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나가기로 했다. 앞서 배터리솔루션즈는 지난 4월 글로벌 전기차 기업과 국내 발생 LFP 폐배터리 재활용 계약을 맺는 등 관련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K뷰티·관광·MICE 결합…부산헤어살롱트렌드 29일 개막
행사 첫날에는 시그니엘 부산 대연회장에서 한국, 일본, 대만을 대표하는 헤어·뷰티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트렌드 세미나와 헤어쇼가 열린다. 국내외 뷰티 산업관계자와, 미용 종사자 등 7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K-뷰티와 관광, MICE 산업을 결합한 형태로 열린다.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과 누리마루APEC하우스 등지에서 2026부산헤어살롱트렌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HD건설기계, 신흥시장 겨냥 20t급 굴착기 출시
HD건설기계는 최근 인도 푸네 생산법인에서 20t급 디벨론 굴착기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20t급 디벨론 굴착기는 인도 공장 생산라인과 규모의 경제를 활용해 주요 부품 원가를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기존 장비 기능과 내구성을 현지 작업 환경에 최적화했다.
삼전닉스 광주·전남행 유력에 전북 비상…"정치권 공동 대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호남과 충청 지역 내 지어질 반도체 클러스터에 메모리 반도체 생산 공장(전공정)과 패키징 공장(후공정)을 함께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 규모는 300조∼40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00조원 중 130조원가량을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공장 건설로 해결할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HUG, AI 활용 공모전 개최…국민 아이디어 접수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국민이 제안하는 인공지능(AI)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24일 HUG에 따르면 공사는 'HUG AI 활용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하고 AI 기반 업무 개선과 신규 서비스 발굴을 추진한다. 최근 공공기관들도 업무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AI 기술 도입을 확대하는 추세다.
공공분양보다 싼 민간분양?...'가격 역전' 주목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에서 '공공분양이 민간분양보다 저렴하다'는 통념이 흔들리고 있다. 공사비와 금융비용, 토지비 부담이 높아지면서 국가나 지자체 등이 공급하는 공공분양 단지의 가격 메리트가 약해진 반면 일부 택지지구에서는 민간분양이 오히려 더 저렴하게 공급되는 '가격 역전' 현상까지 나타나는 추세다. 하지만 최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내 주택이라도 기본형건축비 인상과 자재비·인건비 상승 등의 압박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인천이다. 지난 4월 공급된 인천가정2지구 B2블록 공공분양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도 불구하고 전용 84㎡ 기준 최고 분양가가 6억2516만원대에 책정됐다.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지난 3월 공급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6억1500만 원에 달했다.
비트로, 응원봉 특허 침해 소송 대법원 최종 승소 "기술 정당성 입증"
IT 기반 응원봉 솔루션 기업 비트로(BEATRO)는 팬라이트(FANLIGHT)가 제기한 특허권 침해 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24일 알렸다. 대법원은 이날 팬라이트가 비트로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권 침해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약 6년간 이어진 양사 간 법적 분쟁은 비트로 승소로 마무리됐다. 비트로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K팝 응원봉 및 공연 제어 솔루션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6 해피무브' 발대식 연 현대차그룹…"대학생 200명 인니·베트남行"
현대자동차그룹이 24일 서올 서초구 현대차·기아 양재 사옥에서 '2026 해피무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24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기아 양재 사옥에서 '2026 해피무브' 발대식을 갖고 올해 활동을 본격 가동했다. 해피무브는 대학생들에게 해외 봉사와 문화 교류 기회를 제공해 미래세대 리더로 자라도록 돕는 현대차그룹의 간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활동의 골격은 해외 봉사, 문화 교류, 그룹 해외 사업장 견학 세 가지다. 단원들은 발대식 뒤 2박 3일 일정의 국내 오리엔테이션에서 기초 소양 교육을 마치고 현지로 떠난다. 베트남 역시 빈부 격차와 지역 간 불균형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교육 여건이 나빠진 상태다. 현지 유치원·초등학생, 주민들과의 교류 행사를 마친 뒤 현대차 베트남 생산법인(HTMV)도 둘러본다.
카카오페이증권, 카톡 채널 친구 수 100만명 돌파…증권사 중 최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증권사 공식 채널 중 최다 규모다. 24일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카카오톡 채널 내 '증권' 검색 시 노출되는 친구 수 기준으로 카카오페이증권은 국내 증권사 공식 채널 가운데 가장 많은 구독자를 확보했다. 같은 기간 증권사 채널 순위도 15위에서 1위로 상승했다.
보험개발원, 집중호우 침수 피해 줄였다…긴급대피 알림 효과
보험개발원은 손해보험사 등과 함께 '긴급대피 알림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뉴스1 보험개발원이 운영 중인 차량 침수 긴급대피 알림서비스가 실제 피해 예방에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위험 차량 2800여대 가운데 대부분이 침수 피해를 피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침수 위험에 처한 차량 2802대에 긴급대피 알림이 발송됐으며, 이 중 9대를 제외한 대부분 차량이 실제 침수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매~" 농진청 한우 편식 막는 '비빔밥' 사료 개발했다
농촌진흥청이 농가가 직접 사료를 제조하는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기술 개발을 통해 한우 생산비를 대폭 낮췄다. 농가가 쉽게 구할 수 있는 곡류 찌꺼기 등 농식품부산물과 풀을 배합한 사료를 먹이다 보니 좋은 품질의 한우가 빨리 성장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기존 농가는 풀과 공장형 배합사료를 줬다면 영양이 골고루 들어간 '비빔밥' 같은 TMR 사료를 맞춤형으로 먹일 수 있는 것이다. 조용민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장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확산·고도화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자가 TMR이란, 농가가 확보한 곡류, 풀사료와 농식품부산물 등을 활용해 직접 사료를 제조하는 방식이다. 사료 원료를 값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농가별로 다른 상황에서 여건에 맞춰 원료를 선택하고 배합할 수 있어서다. 자가 TMR 적용 농가 사료비는 두당 평균 296만원으로 전국 평균 411만원보다 28% 낮았다.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좀 더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농가가 직접 TMR을 만들 경우 국내 부산물로 해외 원료를 대체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자가 TMR을 활용하는 농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VIBE] 임기범의 AI혁신 스토리…AI시대 아동보호, 인증창보다 안전설계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이 이른바 '우리아이 AI 안심 패키지법'을 지난 23일 대표 발의했다. 패키지는 두 축이다. 하나는 아동·청소년을 '인공지능취약계층'에 포함하고 국가 인공지능 기본계획에 이들의 피해 예방과 보호를 반영하도록 한 인공지능기본법 개정안이고, 다른 하나는 대화형·생성형 AI 서비스 제공자에게 보호 의무를 부과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다. (조 의원은 이와 별도로 5월 13일에는 해외 AI 사업자의 국내대리인 지정·관리를 강화하는 인공지능기본법 개정안을 따로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아이들에게 생성형 AI는 더는 낯선 기술이 아니다. 응답자의 약 절반이 "AI가 자신을 이해해 준다고 느낀 적이 있다"고 했고, 41%는 챗봇 답변을 실제 행동으로 옮긴 경험이 있었다. 그렇다고 위험이 아이들만의 것은 아니다. 그래서 핵심 질문은 '아이가 AI를 쓰게 할 것인가'가 아니라 '대화형 AI 전체에 어떤 가드레일을 둘 것인가'다. 연령 확인이 가드레일의 전부가 돼서는 안 된다. 두 번째 쟁점은 연령 확인 방식이다. 아이를 지키겠다며 아이와 부모의 개인정보를 글로벌 AI 사업자에게 직접 넘기면, 보호의 명분이 또 다른 개인정보 위험을 낳는다. 필요한 것은 신원 확인이 아니라 속성 증명이다. 사업자에게 필요한 정보는 정확한 생년월일이나 이름이 아니라 '만 14세 미만인지, 18세 미만인지, 성인인지, 청소년 보호모드가 필요한지'다. "이 사람은 누구인가"가 아니라 "어떤 보호 수준이 필요한가"만 전달하면 된다. 오픈AI는 챗GPT 이용자가 18세 미만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청소년용 보호 설정을 적용하는 연령 예측 기능을 운영한다고 안내한다. 한국이 독자 인증 규격을 만들어 "이대로 붙이라"고 요구해도 빅테크가 한국만을 위해 별도 기능을 개발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조인철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국내대리인을 신고한 해외 AI 기업은 앤트로픽 한 곳뿐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국내외 사업자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결과책임 구조다. "정부 지정 본인인증 방식을 의무 탑재하라"고 쓰면 또 하나의 갈라파고스 규격이 된다.
정주영 25주기 추모음악회, CNN '쇼타임' 통해 전 세계로 퍼진다
CNN TV 시리즈 '쇼타임(Showtime)'에 선보인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 : 이어지는 울림' 에피소드의 주요 장면. 현대차그룹 제공. 쇼타임은 세계 각지의 굵직한 공연·이벤트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여다보는 CNN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추모 음악회는 정주영 창업회장 서거 25주기를 맞아 그의 삶과 철학, '사람을 위한 혁신'이라는 가치를 음악으로 되짚기 위해 마련됐다. 한 대의 피아노를 나눠 치는 듀오 연주에서 시작해 두 대의 피아노 협연으로, 다시 네 대의 피아노가 함께하는 연주로 확장되는 흐름으로 짜였다. 각기 다른 개성과 해석을 지닌 연주자들이 점차 하나의 울림으로 모여드는 구조 자체가 정주영 창업회장이 강조해온 도전과 협업의 가치를 음악적으로 풀어낸 셈이다. 리허설 현장에서 네 명의 아티스트가 서로의 해석을 맞춰가며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카메라에 담겼다. 피아노 자체의 탄생 과정도 그려진다. 이어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네 대의 피아노가 최상의 상태를 갖추기까지의 준비 과정도 함께 다뤄진다.
[게시판] 재경부 수출지원단, 전북서 K-푸드 기업간담회
이틀 간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원단은 식품 수출기업들의 현장 애로를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세종=) 재정경제부 수출플러스 지원단은 24일 전북 익산시 소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식품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국가데이터처, OECD서 'AI 메타데이터 사업' 주목
데이터처 제공 국가데이터처는 22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3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정책위원회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른 통계·데이터 품질관리 체계 개편, AI 중심의 데이터 이용자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동국홀딩스, 배당 여력 키웠다…5811억원 주주환원 재원 확보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이 24일 서울 중구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안건을 상정하고 있다. 상법이 허용하는 최대 범위 내에서 배당 가능 재원을 확보한 가운데 향후 배당 확대와 신성장동력 발굴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배당에 활용할 수 없었던 재원을 향후 주주환원을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동국홀딩스는 주주 동의를 거쳐 초과분 전액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했다. 동국홀딩스는 이번 조치를 통해 중장기적인 배당 재원을 확보하고 주주가치 제고 기반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향후 배당 확대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부산은행, 'BNK 지수연동 정기예금' 비대면 판매 시작
BNK부산은행은 24일 KOSPI200 지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BNK 지수연동 정기예금'을 비대면 채널로 출시했다. 지수연동 정기예금은 만기까지 유지할 경우 원금이 보장되면서도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부산은행은 이번에 BNK 지수연동 정기예금 6차, BNK 지수연동 정기예금 7차 등 2종을 동시에 선보인다.
리츠협회 "임대주택 공급확대 위해 매입형 리츠 규제 완화해야"
한국리츠협회는 매입형 임대주택 리츠 활성화를 위해 대출·세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삼성운용, '연기금 국민성장펀드 1호' 설정 2주 만에 1000억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9일 첫 투자자인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출자로 설정된 '연기금 국민성장펀드 1호'가 최근 무역보험기금의 800억원 추가 출자를 확정 지으며 누적 모집 금액 110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알렸다. 이는 연기금투자풀 조성 대체상품 중 최단기간에 1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모집된 대체상품이 되었다. 앞서 무역보험공사는 기금 금융자산운용위원회를 통해 800억원 출자 안건을 의결하고, 지난 22일 출자를 최종 확정했다. 특히 무역보험기금의 이번 행보가 향후 타 기금들의 자산운용 방향성에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역보험기금의 합류로 다양한 연기금 및 공공기관들의 문의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년째 이어온 동행…SK이노베이션, 환아 가족 초청 행사
SK이노베이션 자원봉사자가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키자니아 서울에서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2026 키자니아 체험'에서 참가 어린이와 직업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이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키자니아 직업 체험 행사를 마련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키자니아 서울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2026 키자니아 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치료로 사회적 경험 기회가 제한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우고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대차·기아, 한미일 사이버보안 동맹 주도…TED서 첫 소그룹 결성
양기창 현대차·기아 통합보안센터장 전무가 24일 '한미일 경제대화(TED)' 사이버보안 워킹그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기아가 '한미일 경제대화(TED)' 안에 사이버보안을 주제로 한 워킹그룹을 새로 만들고,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첫 세미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이버보안 워킹그룹은 TED 회원사를 대상으로 보안이라는 단일 주제를 중심으로 결성된 첫 소그룹이다. 그 첫걸음으로 'AI 시대의 보안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첫 세미나가 이날 열렸다.
에스앤아이, '바이오·제약 연구소' 운영 플랫폼 구축한다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과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관계자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스앤아이 제공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글로벌 과학 기업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과 손잡고 바이오·제약 연구시설을 위한 통합 운영 솔루션 사업에 진출한다. 에스앤아이는 24일 써모피셔와 '연구소 통합 운영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향후 연구시설을 신축하거나 이전·운영하려는 고객을 대상으로 공간 구축, 연구장비 도입, 실험실 운영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메이드, 매드엔진 신작 '나이트 크로우W' 공개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W' 세부 정보와 출시 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해나갈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기술인증 중소기업에 1천억원 규모 금융지원
기업은행은 다음달 기술인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관세청장 "새만금 첨단산업단지 종합보세구역 신속 지정"
이종욱 관세청장은 24일 "새만금 클러스터가 향후 대한민국 인공지능·로봇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2월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새만금 투자 계획이 최근 본격화하면서 보세구역 지정 등 선제적인 행정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 이날 이 청장은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과 환담을 갖고 최근 매립돼 기업 입주가 가능한 새만금 산업단지 잔여공구를 종합보세구역으로 조기에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반도체부터 우주의학까지…딥테크 혁신 이끌 7개 프로젝트 출범
선정된 프로젝트는 우주의학, 반도체, 에너지, 바이오헬스,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우주항공 등 7개 전략기술 분야다.
[AI픽] AI발 공급망 공격 막는다…정부, SW 보안 로드맵 발표
개발부터 배포까지 보안 내재화…SBOM 확산 추진 AI 기반 위협 탐지·대응체계 구축, 범정부 협의체 출범 정부가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을 전방위로 끌어올리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내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정보원은 'AI 일상화 시대를 준비하는 SW 공급망 보안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SW 공급망 보안 기준과 가이드를 새롭게 마련하고, 기업의 보안 수준 진단과 개발 환경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 범정부 SW 공급망 보안 협의체를 출범시키고, 민간·공공 부문 보안 제도 전반에 공급망 보안 요소를 반영하도록 손질한다.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 조직개편 착수…다면평가제 부활
구 당선인은 24일 간담회에서 "취임 즉시 조직개편 작업에 착수해 10월께 시의회 통과를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경제국 기능 재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 당선인은 "기존 산업 지원 기능과 AI·AX(인공지능 전환), 첨단산업 육성 기능을 분리할 필요가 있다"며 경제국 이원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주가 AI 특화 시범도시로 선정된 만큼 의료 AI와 첨단산업 육성을 전담할 조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드론·항공우주산업 기업 유치 역시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업은행, 기보·산기협과 기술인증 중소기업에 1천억 지원
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손을 잡았다. 기업은행은 기술보증기금 및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기술인증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다음달 기술인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방세 고지서에 새마을금고 가상계좌도 등장
위택스 앱을 통해 지역에 관계없이 자치단체에서 부과된 지방세를 스마트폰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는 부산·대구·인천·광주·경기·충북·전북·전남·경북·경남·강원 지역 시군구 49곳이다. 새마을금고는 서비스 대상 지자체를 추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케이뱅크, 중소법인 여신 시스템 구축 착수
케이뱅크는 중소법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소법인 여신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인 고객 대상 가계대출 서비스처럼 기업대출 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하고 데이터 기반 심사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편리한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기아, 지체장애인협회와 맞손 "휠체어 이용자 위한 'PV5 WAV' 보급"
기아 제공. 기아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손잡고 '더 기아 PV5 WAV'를 활용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기아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열렸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과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등이 자리했다. PV5 WAV는 기아의 첫 전용 PBV인 PV5에서 파생된 모델이다. 기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지장협에 PV5 WAV 차량 1대를 기증한다. 기아는 올해 1월부터 PV5 WAV와 함께 물류용 PV5 오픈베드, 컨버전 업체용 PV5 패신저 도너모델의 계약을 시작하며 PBV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넓혔다.
모건스탠리 "코스피 급락은 숨 고르기…10,500까지 가능"
모건스탠리는 지난 23일 한국 증시의 급락과 관련해 "추세적 하락(breakdown)보다는 일시적 숨 고르기(breather)"라고 평가하며 코스피가 강세장에서 10,50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시장이 특히 큰 낙폭을 보인 주된 이유로는 "장기간 이어진 상승 랠리로 인한 피로감 누적"을 꼽았다. 코스피 목표치는 9,000으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시장 변동성은 확대 국면에 진입했다"면서 "제품과 투자자 저변 확대는 유동성 증가라는 긍정적 효과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장 변동성을 증폭시키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조정 이후 코스피는 상당한 폭의 등락을 반복하는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부발전, 전국 중고교에 태양광…수익은 장학사업 활용
한국서부발전은 전국 중고교 유휴공간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횡성군, 학곡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강원 횡성군은 24일 횡성읍 학곡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내용과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게시판] 효성, 육군 1군단 현역 장병 위해 위문금 전달
효성은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에 현역장병들의 복지 증진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위문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작년 후원금은 격오지 부대 내 체육 재, 세탁기 등의 편의시설 확충과 작은 도서관 설치 등 장병 근무 환경 조성 등에 사용됐다. 효성은 지난 2010년 육군1군단과 '1사 1병영'을 맺은 이후 17년째 장병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외인 '매도 폭탄' 받아낸 개인·기관…코스피 다시 강세[fn오후시황]
외국인의 거센 '팔자'에 등락을 오가던 코스피가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잡았다. 24일 오후 2시 1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9.05p(3.65%) 오른 8502.8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전환하며, 장 한때 8000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외국인이 3조8952억원을 순매도했다. 증권가에선 전날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해석한다.
[2보] 서울 70세 이상 버스비 지원조례 통과…무임승차 근거 마련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서울시는 고령층의 버스 무임승차를 지원할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됐다.
"삼전닉스, 샀다면 절대 팔지 말라"…1조8000억 굴리는 남자의 경고
세계적인 가치투자자 모니시 파브라이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독점적 가치가 높다며 투자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 영상에서 한국 반도체 기업의 독점적 지위와 미래 가치에 대해 강한 확신을 드러내며 "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매우 탄탄한 비즈니스"라고 강조했다. 파브라이가 두 기업을 이토록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강력한 진입 장벽 때문이다. 또 "이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사셨다면 절대 팔지 말라"고 강조하며 "호황기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고 조언했다.
LH,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탄소중립 주거·도시 기술 선보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LH가 그리는 탄소중립의 내일'을 주제로 특별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수부, 새 보금자리 찾는다...부산 신청사 부지 공모
해양수산부가 부산 신청사 건립을 위한 부지 공모에 본격 착수했다. 부산시 내 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오는 8월 초까지 최종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24일 부산시 내 각 기초지방정부에 신청사 부지 공모 시행계획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후보지 제안서는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접수한다.
"두께 0.9㎝ TV 출시" LG전자, 혁신 담은 TV로 '올레드 1위' 굳힌다
LG전자가 출시한 0.9㎝대 두께의 올인원 디자인에 혁신 무선 기술과 AI 기능을 탑재한 월페이퍼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국내를 시작으로 차세대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모델명 W6)를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W와 동일한 최신 무선 기술과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가 적용됐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의 출하가는 1억 원이다.
소비자단체 "편의점 상비약 20개 품목으로 확대해야"
협의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편의점 상비약 판매가 단순한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생활 안전, 건강권, 소비자의 선택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직급 높이고 숫자 늘리고'…전남광주통합시 별정직 대폭 증원(종합)
특히 2급과 3급 고위 별정직 채용도 추진하고 있어 '보은 인사'를 위한 자리 만들기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온다. 24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인수위는 7월 1일 특별시 출범과 함께 별정직 29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안을 지난주에 광주시와 전남도에 제출해 협의를 마쳤다. 별정직은 비서관·비서 등 시장 보좌 업무를 수행하거나 특정한 업무 수행을 위해 별도 지정해 채용하는 공무원이다. 2·3급 1명, 4급 4명, 5급 12명, 6급 4명, 7급 4명, 8급 4명으로 2·3급 인원을 1명 줄이고 5급과 8급을 늘리는 것으로 인원을 조정했다. 시장 보좌 업무를 비롯해 정무·정책·산업·지역균형 등 통합특별시의 업무를 꾸려갈 수 있는 조직·인원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 인수위 입장이다. 별정직 채용 규모가 서울시와 경기도보다 많을 정도로 이례적인데다 서울시·경기도에 없는 2급·3급 별정직 채용은 벌써부터 뒷말을 낳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갈 길 먼데…파나마운하 가뭄 경보에 긴장하는 해운·정유업계
AFP 파나마운하청(ACP)이 다음 달부터 파나마운하 출입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극심한 가뭄이 예상돼 운하 운영에 필요한 수량을 관리하려는 조처다. 24일 미국 조선해양 전문 매체 마리타임익스큐티브 등 외신에 따르면 ACP는 7월1일부터 네오파나막스급 갑문 출입 제한 조처를 내릴 예정이다. ACP는 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ACP는 “5월 중순까지만 해도 출입 제한 조치를 시행할 필요가 없다고 예상했지만 상황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미국 해양대기청은 “올해 엘니뇨는 2024년보다 훨씬 심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국내 해운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미국 동부를 가기 위해선 반드시 파나마운하를 거쳐야 한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파나마운하를 거치지 않고 미국 동부를 가려면 남미 대륙 밑으로 우회해야 하는데 남극을 거쳐야 해 사실상 통항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중동 사태 이후 정유업계는 미국 동부를 새로운 원유 수입처로 낙점했다.
하나금융,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네번째부터)과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 명동사옥에서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은 2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9년까지 전국 60개 지역상권에서 약 4000개 소상공인 사업장을 발굴·육성하기로 했다.
"아빠 회사 두유, 환경까지 생각해요"…한미그룹, '자원순환 캠페인' 전개
한미그룹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임직원 및 자녀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사내 캠페인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한미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방이동 한미C&C스퀘어에서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자원순환 캠페인 '완전DOYOU AGAI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알렸다. 자원순환 캠페인 '완전DOYOU AGAIN'은 종이팩 재활용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기획된 한미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어 지난 13일에는 한미약품 본사 파크홀에서 임직원 초등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도 진행했다.
제주 남방큰돌고래 법인지정 밀리나…위성곤 "어민과 갈등 우려"
"곶자왈과 같은 고형물 우선 지정…관광객 환경보전분담금 징수도 어려워" 다음달 출범하는 민선 9기 제주도에서 제주 남방큰돌고래를 생태법인으로 지정해 보호하는 방안과 관광객에 환경보전분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은 추진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24일 인수위에서 연 간담회에서 생태법인 지정에 대해 "곶자왈과 같은 고형물로 움직이지 않으며 우리 생활권과 분리된 것에 대해 우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주도는 제주 바다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를 생태법인 제1호로 지정하기 위해 논의를 이어왔다.
[광주소식] 롯데백화점 여름 정기 세일…내달 12일까지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26일부터 7월12일까지 '2026년 여름 정기 세일'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70세이상 버스 무임승차 현실화 시동…지원조례 통과(종합)
이는 서울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0세 이상 시민 중 서울시장이 정한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교통비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다. 김동규 황재하 김준태 = 현행 65세인 대중교통 무임승차 연령을 70세로 높이면서 지하철뿐만 아니라 버스도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구체적인 지원 범위와 방법 등은 향후 시가 결정한다. 서울시는 도시철도와 달리 고령층 무임승차를 지원하지 않던 버스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되, 현재 65세인 도시철도 무임승차 기준 연령을 70세로 높여 예산 부담을 상쇄할 계획이다. 다만 시는 버스 무임승차 지원 횟수를 월간 최대 14회로 한정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현재 65세인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기준을 70세로 높이려는 것은 재원 마련과 함께 인구 고령화로 노인의 사회적 기준 연령이 높아졌음에도 1980년대부터 변함없이 이어진 기준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다.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70세로 높이면 약 572억원가량의 운임 수입이 늘어나 산술적으로는 추가 재원 없이 시행이 가능하다.
한화시스템, 판교 한화미래기술연구소 2879억에 매입… R&D 거점 '내 집' 마련
한화시스템은 ㈜한화가 보유한 경기 성남시 판교 한화미래기술연구소 토지와 건물 등(판교 사업장)을 2878억5000만원에 매입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매입을 통해 중장기적인 R&D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한곳에 집결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번 결정의 배경에는 임차 사업장 운영에 따른 한계가 자리한다. 한화시스템은 현재 서현 사업장과 판교 연구소를 임차해 쓰고 있다. 서현 사업장에는 통신·지상·전자광학·기반연구소 임직원이, 판교 연구소에는 전자광학·우주연구소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어 한화시스템은 인근 지역에서 매매가 가능한 유일한 자산이 판교 사업장이었던 만큼 최종 매입을 확정했다고 부연했다. ㈜한화는 판교 사업장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재무 건전성 강화에 활용할 방침이다.
경기지사직인수위 "수도권 배제 삭제한 반도체특별법 환영"
당초 정부는 반도체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에 향후 반도체클러스터 지정 지역에 수도권을 배제하는 내용을 넣는 것을 검토했지만 최근 수도권 배제 대신 비수도권 우대 내용을 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다만, 구체적인 지원 범위와 적용 기준 등 세부 내용은 최종안을 면밀히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가 충실히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인수위원회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는 24일 정부의 반도체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수도권 배제 조항이 삭제되는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거래소, 부산 어르신 탁구대회 개최 지원
한국거래소는 24일 '제4회 KRX와 함께하는 행복 나눔 어르신 탁구대회' 개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10곳 중 6곳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인하해야”
이재광 중소기업중앙회 노동인력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소상공인 생존을 위한 최저임금 결정 촉구 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생존을 위한 최저임금 결정 촉구’ 회견을 열었다. 62.6%가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이나 인하를 요구한 것이다.
성북구, '가계보탬 페이백' 행사…28일엔 '마을장터 개울장'
서울 성북구는 지역 소비 촉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가계보탬 페이백 이벤트'와 '제109회 마을장터 개울장'을 연이어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기간 이들 시장·상점가에서 물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금액에 따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최대 3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구는 이날부터 30일까지 돌곶이시장, 장위전통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에서 '서울시 가계보탬 페이백 주간사업'을 한다.
박홍근 "20년 뒤 국가방향 설정"…미래전략 타운홀 미팅
이번 행사는 향후 20년 뒤 우리가 만들어갈 국가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참여형 소통의 장이라고 기획처는 설명했다. 또한 "철도 선로가 기차의 방향을 정하듯 중장기 국가발전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20년 뒤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일"이라며 국가 차원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 기획처는 한국개발연구원(KDI)과 대한민국 국가 비전과 관련된 빅데이터 키워드를 분석해 발표했다. 모든 시기를 관통하는 핵심 국가 비전 관련 키워드로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 협력 경제성장과 산업경쟁력 민생 복지와 사회안전망 등이 도출됐다.
송미령 장관 "농촌 청년 고립감 해소 강구…현장 목소리 반영"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4일 "농촌 현장에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다양한 해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재경차관 "IMD 결과 참고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올해 평가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평가 대상 70개국 중 21위를 기록했다. 1997년 평가 대상에 포함된 이래 2024년(20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이 차관은 "평가 결과를 참고해 우리 경제의 강점은 더욱 강화하고 보완이 필요한 분야는 구체적인 개선과제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등을 통해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동국제강, 형강 생산 2500만t 돌파…'양·질 성장' 결실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가 지난 23일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형강 누적 생산 2500만t 기념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이 형강 누적 생산량 2500만t을 돌파하며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 범용 형강 생산 확대와 맞춤형 고부가 제품인 '디-메가빔' 생산 체계 안정화를 기반으로 형강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23일 포항공장에서 최삼영 대표이사와 이치광 포항공장장 등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강 누적 생산 2500만t 달성 및 디-메가빔 생산 안정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날 맞춤형 대형 형강 제품인 디-메가빔 생산 체계 안정화도 함께 기념했다.
전문건설공제조합, 공새로와 스마트건설 생태계 조성 협약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건설 자재 조달 플랫폼 기업인 공새로와 '혁신적인 스마트건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추진하는 신규사업 중장기 전략인 'K-FINCO 오픈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조합은 공새로의 자재 조달 솔루션을 조합 인프라와 연계해 조합원사의 원가 절감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지사직인수위, 남양주 왕숙지구서 주택공급 공약 점검
인수위 도시주거분과는 전날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왕숙 공공주택지구를 찾아 사업 추진현황과 주요 현안을 살펴봤다.
LG화학, 친환경 항공연료 승부수…e-SAF 기술 실증 착수
LG화학 제공 LG화학이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지속가능항공유(e-SAF)를 생산하는 기술 확보에 나선다.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와 e-SAF 사용 확대 정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차세대 친환경 항공연료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다. LG화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메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산화탄소를 지속가능항공유로 전환하는 기술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30년까지다. LG화학은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친환경 수소인 그린수소와 반응시켜 합성연료를 생산한 뒤 정제 및 고도화 공정을 거쳐 e-SAF로 전환하는 기술을 실증할 계획이다. 주요국의 SAF 확대 정책도 시장 성장 기대를 높이고 있다. LG화학은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이산화탄소 자원화 기술을 고도화하고 e-SAF 생산 효율을 높여 글로벌 친환경 연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하나금융, 청년 소상공인 육성해 지역 상권 살린다
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과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청년 소상공인이 속한 지역 상권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적금계좌 수십개 만들어 1억 편취"...자유적금계좌, 분기당 3개로 개설 제한
앞으로 자유적금 계좌는 금융회사별로 한 사람이 분기당 최대 3개까지만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3·4분기 중으로 분기에 1인 최대 3개만 자유적금 계좌 개설을 허용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제부터는 분기에 최대 3개까지만 비대면으로 자유적금 계좌를 만들 수 있고, 추가로 개설을 원하는 경우 영업점을 방문해야 한다.
한화운용 'PLUS 글로벌HBM반도체' 순자산 2조…1조 돌파 20여일만
한화자산운용의 'PLUS 글로벌HBM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PLUS 글로벌HBM반도체'의 순자산총액은 2조740억원으로, 처음으로 2조원대를 넘어섰다. 'PLUS 글로벌HBM반도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병목 현상을 해결할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팩트셋에 따르면 글로벌 빅테크들의 데이터센터 설비투자는 지난해 3800억달러에서 내년 9040억달러로 2.5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해양경찰정비창-목포해양대, 기술교류·현장실습 지원' 협약
해양경찰정비창은 24일 국립목포해양대와 함정 정비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해경청, 자체평가위원회 개최…주요정책 성과관리 점검
해양경찰청은 24일 인천 송도 본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도 상반기 자체평가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주요 성과를 평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게시판] 오비맥주, 광주시에 '빛고을 장학금' 1천500만원 기탁
해당 장학금은 광주 지역 취약계층 가정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흘간 32개를 만들어 사기를 쳐?···자유적금계좌 분기당 최대 3개로 제한
오는 3분기부터 자유적금계좌는 분기당 최대 3개까지만 만들 수 있도록 제한이 생긴다. 소비자는 앞으로 자유적금계좌를 분기당 최대 3개까지만 만들 수 있고 추가 개설하려면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또 자유적금계좌 개설 이후 3영업일 내 해지하려면 직접 영업점을 찾아야 한다. 수시입출식 계좌와 달리 자유적금계좌 개설엔 제한이 없다 보니 범죄에 악용된 사례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A씨는 ‘자유적금계좌 제도’를 악용했다. 일정 한도 내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자유적금계좌는 자산 증식 수단으로 계좌 개설에 제한이 없다.
울산 방어진항 골목형 상점가, 중기부 육성사업 선정
방어진항 골목형 상점가는 '유망 골목상권' 유형에 선정돼 총 2억7천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춘천시, 하계 다보스포럼 참가…AI·바이오 협력 확대
육동한 춘천시장은 24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 국제컨벤션센터(DICC)에서 열린 제17차 하계 다보스포럼 개막총회에 참석해 세계 경제·산업 변화 방향을 살피고 춘천시 정책과 연계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육 시장은 행사장에서 행사장을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와 환담을 나누고 전날 체결한 춘천시와 다롄시 간 자매도시 협약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다롄시가 춘천시를 단독으로 초청해 관심을 끈다.
금속노조, 현대차 본사 앞 결의대회…현대제철 원청교섭 촉구
이 자리에는 현대제철 비정규직 지회에서 2천여명이 파업을 선언하고 참가하는 등 주최 측 추산 2천300명이 모였다.
이상일 "삼성전자, 용인 반도체팹 계획대로 추진 의사 밝혀"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충청 등에 대규모 반도체 산업 투자 검토와 관련해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내에 추진 중인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라인 일부가 지방으로 이전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임을 확인했다"고 24일 말했다. 이 시장은 "투자 결정은 기업이 하는 것"이라고 말한 뒤 "권력을 잡은 쪽에서 그동안 용인 국가산단의 삼성전자 팹 일부를 호남으로 이전시키자는 등 흔들기를 계속해 온 데 대해 나와 용인시민이 강력하게 대응해 온 것을 삼성전자도 잘 알고 있고, 시민들이 실망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의 이러한 발언은 삼성전자가 비수도권 지역 투자와 관련해 용인 국가산업단지 내 반도체 팹 일부를 지방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될 수 있다는 언론 보도들이 나와 용인시민은 물론 평택·화성 등 경기남부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데 따른 것이다.
[특징주] '바이오 USA' 참석 바이오주 강세…삼바 9%대 급등
특히 이날 국내 증시가 전날의 급락을 회복하는 가운데 일부 저가매수세가 바이오 종목으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스마일게이트 '미래시' 사전예약 페이지 오픈
스마일게이트는 북미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콘텐츠 축제 '애니메 엑스포'에 참가해 '미래시'를 선보인다.
소진공·하나금융그룹, 청년 소상공인 앞세워 전통시장 살린다
4년간 전국 60개 상권서 야시장·체험행사 등 활성화 사업 추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하나금융그룹과 ‘청년 소상공인 성공 지원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하나금융그룹은 내년부터 4년간 총 50억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조성한다. 소진공은 이번 민관 협력 사업이 실질적인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전반의 관리·운영을 맡는다.
'손톱 밑 가시뺀다' 전주 만성지구, 업무시설 제한 등 규제 완화
전북 전주시가 만성지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시설 규모 제한 등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전주시는 만성지구 내 불합리한 개발 규제를 합리화하고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준주거 용지의 필지 합병도 허용해 토지 활용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중기·소상공인 10곳 중 8곳 "최저임금 부담"…"'4중고'에 고용 축소 불가피"
이재광 중소기업중앙회 노동인력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소상공인 생존을 위한 최저임금 결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피켓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시스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생존 위기에 몰리고 있다며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을 촉구했다. 중소기업계는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생존을 위한 최저임금 결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최소한 숨을 쉴 수 있도록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재광 중기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 위원인 윤영발 자동판매기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 금지선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회장, 이기재 한국펫산업연합회 회장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종별 대표 8명이 참석했다. 현재 최저임금이 경영에 부담된다는 응답은 77.6%에 달했다. 부담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22.4%에 그쳤다. 신규 채용 축소와 감원 응답을 합치면 48.6%에 달했다.
바이오USA서 주목받은 K바이오…"혁신 신약 도전 강점"
국내외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들은 한국 바이오기업이 아이디어에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지만, 자본에는 한계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토론자들은 국내 바이오기업의 도전 과제로는 자본력을 꼽았다. 이상훈 ABL바이오 대표는 "우리가 초기 단계의 혁신 기술은 많지만 중국과 비교하면 이 기술을 지원하는 재정적 능력에는 부족한 편"이라며 "이것이 한계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황주리 한국바이오협회 대외협력본부장 역시 "우리 바이오텍은 민첩하고 스마트해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금방 알고 틈새 시장도 잘 찾는다"고 평가하면서도 "문제는 자본 유입"이라고 짚었다.
민주노총 "李정부 1년…노란봉투법 중요한 진전·구조개혁 회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4일 이재명 정부 1년간의 노동 분야 경과를 "입법 진전, 실행 지체, 구조개혁 회피"로 평가했다. 이 연구위원은 이재명 정부에서 시행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에 대해 "20년 투쟁의 성과이자 기업별 노사관계의 법·제도적 토대를 흔드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나 "원청 사업장 단위로 하청 노조가 교섭 창구를 단일화하도록 설계된 시행령 때문에 하청 노조의 실질적 교섭권이 다시 봉쇄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토론회에서는 노동친화적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체감되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동국제강, 형강 누적생산 2천500만t…에펠탑 3천500개 무게
동국제강이 형강 누적 생산량 2천500만t(톤)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전날 포항공장에서 최삼영 대표이사와 이치광 포항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형강 누적 생산 2천500만t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동국제강은 1997년 12월 형강공장을 처음 가동해 29년 만에 2천500만t을 생산했다.
서대문구청장 당선인, 'AI 활용 주민의견 접수시스템' 가동
접수된 구민 의견은 인수위 회의를 거쳐 민선 9기 서대문구정의 마스터플랜이 될 정책보고서와 구정 비전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AI픽] 공공 AI 전환 시동…'범정부 AI 공통기반' 본격 가동
범정부 AI 공통기반은 중앙 및 지방정부가 AI를 신속·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전용 핵심 인프라다. AI 모델과 학습 데이터, GPU 등 컴퓨팅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해 기관별 중복 개발과 예산 낭비를 줄이고, 각 기관의 수요에 맞는 AI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뒷받침한다. 정부 보안망 내에서만 운용되는 구조여서 민감한 행정 정보의 외부 유출도 원천 차단된다. 이를 통해 검증이 완료된 30종의 AI 모델을 제공하게 되며, 이 중 10종을 우선 탑재해 공급 중이다. 삼성SDS는 공무원이 플랫폼 내 에이전트 빌더를 통해 별도 개발 없이 직접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글·PDF 등 공공문서를 AI 학습에 적합한 마크다운(MD) 형식으로 변환하는 기능도 다음 달 출시할 예정이다. 다만 공통기반의 전면 확산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 현재 공통기반을 이용하려면 AI 구독료를 정보화 사업에 포함한 통합 발주 방식으로만 계약이 가능하다.
매매·전세·월세 강세 속 '닥치고 공급'…비아파트도 재료로(종합)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월세까지 가파르게 오르는 '삼중 강세'가 나타난 배경에는 수년 전부터 누적된 착공 물량 감소에 따른 공급 부족이 주된 요인이라는 인식으로 보인다. 여기에 반도체 호황에 따른 주요 기업의 거액 성과급, 국내 증시 활황에 따른 주식투자 수익이 새로운 주택 구입 수요를 창출하면서 집값 과열을 불러올 수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작년 6월 집권한 현 정부도 이같은 공급 부족 국면을 인지하고 같은 해 9월 종합적인 공급 대책을 담은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공급 부족에 따른 시장의 불안 심리를 완화하고 당장의 매수 수요를 대기 수요로 돌려 시장을 안정화하려는 구상이었으나 이후에도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 집값 상승세는 지속됐다. 그런 가운데서도 9·7 대책 목표를 달성하려는 정부의 후속조치는 계속됐다. 지난달 22일에는 수도권에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민간 비아파트 시장 위축에 따른 공급 부족분을 메우는 방안을 발표했다.
"집값 상승·빚투에 금융 취약성 확대"…한국은행의 경고
한국은행이 수도권 집값 재상승과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 확대로 금융 불균형이 쌓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민간신용 레버리지(민간신용/명목GDP 비율)는 지난해 말 기준 197.9%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취약차주 문제도 여전하다. 시장에서는 다음달 금융통화위원회가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특징주] 클로봇,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인수 소식에 9% 급등(종합)
클로봇이 두산의 물류 자동화 계열사인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24일 9% 넘게 급등했다.
‘빅3’ 백화점 정기세일 “역대급 폭염 앞두고 여름 상품 50% 할인”
롯데·현대·신세계 등 ‘빅3’ 백화점이 유명 브랜드 여름 상품을 최대 50% 싸게 파는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이른 무더위에 역대급 폭염 예고가 나오자 하절기 베스트 상품으로 여름 성수기 수요를 일찌감치 선점하기 위해서다. 24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2026 여름 정기 세일’을 펼친다. 패션, 스포츠, 아동, 리빙 등 모든 상품군의 400여개 브랜드가 총출동해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패션 상품은 봄·여름 신상품을 최대 40% 싸게 판다. 여름 기능성 침구는 연중 최대 혜택가에 선보인다. 본점에서는 오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샌들 등을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이는 ‘크록스’ 팝업을 운영한다.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9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부동산원, 인공지능정부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2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4일 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2026년 인공지능정부 발전 유공'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징주] LG그룹주, '엔비디아 협력' 주시하며 혼조세 마감(종합)
LG그룹 관련 종목이 엔비디아와의 협력 기대감에도 24일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수원·화성 전세값 급등에 경기 남부로 수요 확대
올해 수도권 전세시장에서 경기 남부 핵심 주거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 매물 감소가 나타나고 있다. 수원과 화성 동탄 등 주거 선호 지역에서 전세 부담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인근 지역 신규 아파트 매입을 검토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5월 경기 남부 주요 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해당 기간 경기도 평균 전세가격 상승률이 2.24%인 점을 감안하면 주요 주거 선호 지역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전세 매물은 감소하고 있다.
홈플러스 "메리츠 2천억 대출 거부…파산 막도록 정부가 나서야"
노조와 공동성명 "메리츠, 홈플러스 파산하면 더 큰 이익…직원은 막대한 피해"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일반노조는 24일 기업 회생계획과 관련, 정부를 상대로 "파산만은 막아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메리츠금융그룹이 사회적 책임과 포용적 금융 정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 관계 기관에서 소통과 지원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홈플러스의 노조는 마트노조 산하 홈플러스 지부, 일반노조 2곳이다. 서울회생법원은 전날 홈플러스 관련 채권단과 노조에 오는 30일까지 '2천억원 자금 조달 계획'을 마련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삼전, 10% 급등해 이틀만 시총 1위 탈환…하닉도 1%↑(종합)
전날 12%대의 폭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24일 나란히 반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9.84% 급등한 34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29% 오른 31만4천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우상향 흐름을 확고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0.98% 오른 258만원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2조6천84억원과 1조9천123억원을 순매수했다.
숨고르는 개미, 실탄은 더 쌓였다…예탁금 132조·신용융자 38조 돌파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한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는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증시 주변 자금은 오히려 빠르게 늘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23일 기준 136조831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7일 124조6320억원에서 불과 5거래일 만에 12조2000억원 이상 증가한 규모다. 특히 지난 19일 129조3534억원에서 22일 132조1857억원으로 하루 만에 3조원 가까이 늘어난 데 이어 23일에도 증가세를 이어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자자예탁금은 투자자들이 주식 매수 등을 위해 증권사 계좌에 맡겨둔 대기성 자금이다. 지난 23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38조936억원에 이른다. 올해 들어 개인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 4월 초 32조원 수준에서 두 달여 만에 5조원 이상 증가했다. 수급 측면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의 존재감은 여전하다. 개인 투자자는 지난 5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총 35조943억원을 순매수했다.
“자잘한 사업 많은 한국 산업 정책···과감하게 체계 전환해야”
한국의 산업 정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정책과 비교해 투자 규모가 작고, 여러 사업에 분산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산업 정책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집중도를 과감히 끌어올려 필요한 곳에 대규모 재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방식으로 정책 체계 전환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OECD 회원국 20개국의 산업 정책 평균 재정 지원 규모의 경우 2019년 국내총생산(GDP)의 1.34%에서 2023년 1.55%로 증가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한국이 비교 대상 국가 중 가장 많은 수의 정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규모와 집중도로 보면 OECD 20개국 중 중간 이하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특징주] '바이오 USA' 참석 바이오주 강세…삼바 8%대 급등마감(종합)
특히 이날 국내 증시가 전날의 급락을 회복하는 가운데 일부 저가매수세가 바이오 종목으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서리풀2지구 "보상보다 보존"…존치신청·행정소송 예고
공공주택 2만가구 공급이 계획된 서울 서초구 서리풀 공공주택지구의 구역 지정이 완료됐지만, 2지구 내 주민들의 존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이달 중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존치 신청서를 제출하고 행정소송에도 나설 계획이다. 24일 서리풀2지구 내 우면산 성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송동마을·식유촌마을 주민들과 성당 관계자들은 "주민 성명서를 포함한 존치 신청서를 국토부와 LH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당 측도 존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백 신부는 정부의 주택 공급 계획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일룸과 독서 몰입' 서울국제도서전서 라운지 운영
24일 일룸에 따르면 이번 라운지를 통해 '독서는 머무는 시간에서 시작되고, 가구는 그 시간을 가능하게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마당은 어떤 자세로든 편안하게 기대어 앉아 마음에 닿은 책을 자유롭게 펼쳐볼 수 있는 개방형 라운지다. 일룸의 '닛 데이베드'를 중심으로 구성된 공간은 약 20명이 동시에 머물 수 있다.
강원농업기술원, 초등 교장단 대상 농촌교육 프로그램 설명회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24일 인제군 냇강마을에서 7개 시군·15개 초등학교 교장단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농촌교육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농촌자원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다룬 특강과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표준 농촌교육프로그램 소개, 농촌 체험 프로그램 실습 등이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관리자들에게 농촌자원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알리고, 향후 현장에서의 농촌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LH, 국토교통기술대전서 탄소중립 미래 주거기술 선보인다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에 마련된 'LH가 그리는 탄소중립의 내일' 특별관 전경.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탄소중립 미래 주거·도시 기술을 선보인다. 24일 LH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에 'LH가 그리는 탄소중립의 내일' 특별관을 운영한다. 전시는 '나무 한 그루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의 여정'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특별관은 △청정에너지 △제로에너지 주택 가상체험 △제로에너지 주택 실물 체험 △모듈러 주택 △탄소중립 체험 등 5개 존으로 구성된다.
[특징주] 알테오젠, 기술수출 기대감 속 11% 급등 마감(종합)
알테오젠, 코스닥 종목 중 외국인 순매수 1위…개인은 '팔자' 알테오젠[196170] 주가가 24일 추가 기술 수출 기대감 등에 11% 넘게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알테오젠은 전장 대비 11.56% 오른 37만1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알테오젠은 이날 외국인이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담은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산업부, 대기업 성과급잔치 제동…이사회·주총결의 의무화 검토
삼성전자·SK하이닉스발 '영업익 N% 성과급' 요구 확산에 통제장치 마련 기업이 경영성과급 규모를 결정할 때 이사회의 사전 검토와 주주총회 결의를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정부가 제도 개선을 검토 중이다. 24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이같은 방향성을 갖고 제도 개선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는 영업이익 배분 과정에서 주주의 의견이 사실상 배제된 현 구조가 불합리하다고 본다. 제도 개선을 통해 리스크를 지는 주주에 대한 정당한 보상 체계를 확립하고 성과급을 둘러싼 소모적인 노사 갈등을 제도적 틀 안에서 통제하겠다는 구상이다. 청와대 역시 현 상황을 특수한 상황으로 규정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힘을 실었다.
전문건설공제조합, 공새로와 맞손…스마트건설 생태계 조성 추진
조합 제공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이 건설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건설 자재 조달 플랫폼 기업 공새로와 손을 잡았다. 24일 조합에 따르면 이날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공새로와 '혁신적인 스마트건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스마트건설 기반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조합원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향후 시범사업을 통해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K-배터리에 직접환급형 세제혜택 필요…지금이 '골든타임'"
주요국의 대중국 견제 정책에 따라 중국산 배터리 의존도 축소가 본격화되는 만큼 지금이 경쟁력 회복을 위한 정책 지원의 '골든타임'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국내 배터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 변화를 점검하고 투자세액공제와 국내생산촉진세제의 직접 환급 등 세제 개선을 통한 K-배터리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팀장은 주요국의 대중국 견제 정책이 배터리·공급망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수주 확대 기회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경쟁력 있는 기업 중심의 현실적인 핀셋 지원과 지속 가능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정혜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주요 경쟁국들의 직접환급형 세액공제를 통한 현금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직접환급형 세액공제는 선택이 아닌 시기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2032년 달 탐사 로버에 AI 탑재 추진…자율주행 달린다
우주청, 달 탐사·달기지 활용 위한 AI 로보틱스 적용 논의 2032년 한국 달 착륙 임무에서 쓰일 달 탐사 로버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우주항공청은 24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우주탐사용 로보틱스에 AI 기술 활용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 달 표면 탐사 임무에서의 AI 활용 방안, 달 기지에서의 AI·로보틱스 적용 가능성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피엔티, 구미에 양극활물질·배터리셀 공장 준공…1천500억 투자
경북 구미시는 이차전지 제조 장비 전문기업인 피엔티가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양극활물질 및 배터리셀 생산공장을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ETF 샀더니 결국엔 '삼전·닉스'…비중 쏠림 ETF 수두룩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반도체 투톱'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두 종목 합산 비중이 60%를 웃도는 상품이 50개를 넘어선 가운데 주가가 흔들리면 관련 ETF 수익률이 시장수익률을 밑도는 등 쏠림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합산 편입 비중이 60%를 넘는 국내 상장 ETF(레버리지 제외)는 52개에 육박했다. 특히 주요 지수 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시가총액 비중이 급증하면서 지수 추종 ETF 상당수가 이에 포함됐다. 코스피200 추종 ETF 15종에서 '반도체 투톱'의 합산 비중이 60%를 넘겼다. 전 기준 TIGER 반도체와 KODEX 반도체의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합산 비중은 각각 63%에 달했다. 주식형 ETF 중 순매수 2위 규모다.
국립한국해양대, 해양경찰 재직자 맞춤형 석사과정 운영
국립한국해양대는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2026년 대학원 계약학과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산단 입주기업에 태양광 보급"…전북 공공주도 추진협의체 구성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는 24일 산업단지에 태양광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주도의 추진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보급 및 산업단지 그린 전환 정책에 따라 입주기업에 태양광 도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여기에는 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전북도, 군산시, 군산대, 군산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한다.
해외이주 준비, 농협은행과 국민이주가 돕는다
NH농협은행이 투자이민 전문기업 국민이주와 손잡고 해외 이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24일 농협은행은 국민이주와 외환서비스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민이주는 해외 영주권과 비자 서비스 등 한국인의 해외 진출을 전문적으로 돕는 이민 컨설팅 회사다.
증시 급등락에…코스피 변동성지수,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종합)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VKOSPI는 전장보다 6.04% 급등한 94.81로 장을 마감했다. 이란 전쟁 발발 직후인 올해 3월 5일(83.58)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고, 거래소가 해당 지수의 공식 발표를 시작한 2009년 4월 13일 이후 최고치다. 지수가 공식 발표되기 이전부터 수집된 VKOSPI 데이터 상으로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 29일 장중 103.05까지 치솟은 기록이 있는데 이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VKOSPI는 코스피200 옵션 가격에 반영된 향후 30일 기대 변동성을 연율화한 지표다. 코스피200 옵션시장에 상장된 결제월종목을 이용해 잔존기간 30일로 하는 코스피200의 변동성을 산출하는 만큼 옵션 가격이 높아질수록 시장 참여자들이 향후 코스피200의 가격 변동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토스페이먼츠, 간편한 결제 환경 구축...쇼피파이와 파트너십
24일 토스페이먼츠에 따르면 쇼피파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쇼피파이 내에서 토스페이먼츠 결제 솔루션을 공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직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맹점은 쇼피파이 관리자 화면에서 앱 설치 후 결제 수단을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끊김 없는 결제 흐름을 통해 결제 전환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토스페이먼츠는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결제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환율 1,540원대 마감, 금융위기 후 최고…강달러·외국인 순매도
미국 달러화 가치 강세와 국내 증시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40원대로 마감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2.7원 오른 1,541.8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540원을 넘은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3월 9일(1,549.0원) 이후 17년 만에 처음이다.
모나미코스메틱 "색조 기술을 화장품에…2028년 흑자 전환 목표"
박 대표는 이날 경기 용인시 모나미 코스메틱 공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제조부터 출고까지 '원스톱'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공장에 대한 투자 금액이 워낙 많다 보니까 세자릿수 이상의 매출이 나올 때까진 적자로 계속 편성될 것 같다"며 "올해 1분기도 적자였다"고 설명했다. 색조 화장품 전문 ODM·OEM 제조 기업으로 지난 2023년 설립된 모나미 코스메틱은 출범 이래 줄곧 적자를 기록했다. 업계 후발주자로서 모나미 코스메틱의 강점으로는 모기업이 가진 노하우를 꼽았다.
삼성전자서비스, 국가서비스대상 가전 AS 부문 2년 대상…업계 최고 평가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구독 고객에게 블루패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가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6 국가서비스대상에서 가전 AS부문 대상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업계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가전 AS 부문 최고 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고객의 수요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 도입으로 AS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불닭 신화 일군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 "먼저 움직이는 용기 중요"
한경협 제공 "성장은 완성된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움직이며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글로벌 K-푸드 열풍을 주도하는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이 청년들과 만나 글로벌 무대를 향한 도전의 DNA를 전수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4일 서울 명동 삼양라운드스퀘어빌딩에서 청년 멘토 김정수 회장과 청년, 스타트업 창업가 등 15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갓생한끼 5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정수 회장은 '도전으로 변화를 만드는 갓생(GOD生)'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도 완벽한 준비를 기다리기보다 먼저 움직이는 용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갓생토크'에서는 청년들이 일과 진로, 성장과 도전, 미래에 대한 고민을 직접 질문하고 김 회장이 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화, 미래기술연구소 매각…한화솔루션 유증 참여 재원 마련
한화가 자회사 한화솔루션의 대규모 유상증자 참여를 앞두고 자산 매각에 나섰다.
철도공단, 국토교통기술대전서 혁신 성과공유·기술협력 강화
또 '중소기업 기술마켓 상담 부스'도 운영하고, '국토교통 중소·새싹 기업 우수기술 매칭 상담회'에 참여해 일대일 기술 상담을 진행한다.
나주시, CU편의점과 맞손…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전남 나주시가 편의점을 활용한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호암재단, 대전서 '노벨상·삼성호암상' 수상자 청소년 특별강연회 연다
지난 2019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디디에 쿠엘로(Didier Queloz) 스위스 취리히공대 교수. 호암재단은 매년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해 청소년들에게 첨단 과학 지식을 전파하고, 꿈과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강연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전국의 더 많은 청소년들이 세계적 석학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전국 순회 형식으로 강연회를 확대 개편, 첫 순회지였던 부산 강연회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삼성전자, 이틀 만에 '왕좌' 탈환…코스피 급락 딛고 반등[fn마감시황]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7.18p(3.26%) 오른 8471.0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상승 출발 후 장중 하락세로 전환하며 등락을 오갔지만, 다시금 상승세로 방향을 잡았다. 외국인의 거센 '팔자'에도 개인과 기관이 매도 물량을 받아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이 4조552억원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8898억원, 2조542억원을 순매수했다. 증권가에선 전날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해석한다.
정부 '호남 반도체' 속도전인데...삼성, SK "추진은 하는데 모든 게 유동적"
정부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면서 반도체 투 톱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호남·충청권 투자 방안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정부와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광주·전남 지역에 반도체 전공정 공장을 건설하기로 하고, 정부와 막판 조율을 진행 중이다. SK하이닉스는 광주·전남에 반도체 전공정 공장을, 삼성전자는 반도체 공장과 더불어, 충남 아산지역에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후공정이 아닌 전공정 공장이 들어선다는 것은 반도체 신규 공장의 본진이 호남에 구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050년까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4기 구축에 600조원이 들어간다"는 추산을 내놓은 바 있다. 반도체 생산에 걸맞은 고순도 용수 확보도 구체적인 계획이 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인력 확보도 과제다. 양사 직원들은 호남 반도체 구축 논의에 내부적으로 술렁이는 모습이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표단 출정…9개 분야 43명 도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다음달 4일 콜롬비아 부카라망카에서 열리는 국제물리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수학, 화학, 정보, 생물, 천문, 지구과학, 중등과학, 물리토너먼트 분야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신경제연구소,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 지원 나선다
대신경제연구소가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ESG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단과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높이고 ESG 생태계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 땐 우편배달 멈춘다…우정본부, 조기 접수 당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올여름 폭염 등 재난 발생 시 우편물 배달 업무가 일시 중단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삼전닉스' 대규모 투자설에 전남광주 들썩…어디에 얼마나
첨단지구·광주공항·빛그린 산단 등 거론…지역사회 초미의 관심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희소식 삼성전자에 더해 SK하이닉스까지 대규모 호남 투자설에 전남광주 지역 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이르면 내주 초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치권, 지방자치단체 안팎에서는 투자 규모·예정지·형태 등과 관련해 기대 섞인 추측과 요구가 쏟아진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달 말 청와대에서 열리는 민관 합동회의를 계기로 대규모 지방 투자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예정지로는 광주와 전남 장성에 걸쳐있는 첨단 3지구, 광주와 전남 함평 경계에 있는 빛그린 국가산단, 광주 군공항 일원 등이 거론된다. 양사가 투자를 확정한다면 한곳이 아닌 두 곳에 반도체 공장이 들어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캠코-대한법률구조공단, 장기연체자 회생·파산 법률 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장기연체 채무자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천시, 법무부와 손잡고 외국인 체납세 징수 체계 강화
경기 이천시는 법무부와 손잡고 증가하는 외국인들의 체납세 관리 및 징수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한국 미술 거장 작품 한자리에
이들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겸재정선미술관, 김홍도미술관 등이 소장한 것들이다.
한국소비자원,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소비 생활지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 점수로 이어졌다.
국내업체 AI도입률 5%…저숙련 감소 '뚜렷', 고용구조 질적 개편
AI 도입에 따른 고용 규모의 양적 변화는 크지 않지만, 고숙련 일자리는 늘어나고 저숙련 일자리는 줄어드는 고용 구조의 질적 개편이 진행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사업체패널조사'를 토대로 한 분석으로 국가데이터처 '기업활동조사' 자료에서도 2023년 AI 도입률은 6.4%로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AI 도입 사업체의 평균 근로자 수는 200.5명으로 미도입 사업체 101.0명의 2배 가까이 됐다. 재무 규모별로 봐도 AI 도입 사업체의 평균 자산은 2조원이 넘어 미도입 사업체(6천779억원)의 3.1배에 달했다. 노동연구원은 "AI 도입 초기 단계인 현시점에서 정형적·반복적 업무의 AI 대체와 고숙련 인력 수요 증가라는 기술 편향적 기술변화 흐름과 부합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춘천시, 야간·휴일 민원 응대 'AI당직봇' 시범 운영
강원 춘천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당직봇'을 도입해 야간과 휴일 민원 응대에 나선다. AI당직봇은 야간과 휴일 당직 시간대 시 대표전화로 걸려 오는 민원을 1차로 응대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2월 관련 협약 체결 이후 보안성 검토와 실무회의, 민원 응대 시나리오 구축, 사전 학습 등을 거쳐 시범 운영 준비를 마쳤다. 시범 운영 기간은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이다.
경남은행, 경남중기청과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 육성 나서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 유망 중소기업 육성과 창업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지역 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24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2026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의결한 '2025년도 하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 결과'에서 소형리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인천·부산해사법원 임시청사 부지 선정…2028년 3월 개원 예정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24일 법원청사건축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중소기업 회귀하는 중견기업들…"규제 완화와 지원 연속성 필요"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4일 코트야드메리어트서울보타닉파크호텔에서 산업통상부와 공동으로 '2026년 중견기업 첫걸음 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성장에 역행하는 규제 확대와 지원 단절이 아닌,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원활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중견기업 전용 R&D 지원 프로젝트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신용보증기금은 중견기업 대상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중견기업 AX 지원 사업의 핵심 사안을 발표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신용등급 A로…수주잔고 13조→24조
두산에너빌리티 직원들이 가스터빈 최종조립을 위해 로터 블레이드를 케이싱에 설치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두산에너빌리티의 신용등급이 A로 올라섰다. 등급 상향의 핵심 배경은 가파른 수주잔고 확대다. 이에 따라 회사의 수주잔고 규모는 2022년 말 13조원 수준에서 2026년 3월 말 24조원 내외로 크게 불어났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3년 이후 대규모 원전 프로젝트 2건을 잇따라 따냈다. 2023년 신한울 3·4호기 3조6000억원, 2025년 4분기 체코 두코바니 원전 5조6000억원 규모다. 원전 외 EPC(설계·조달·시공) 부문에서도 2023년 이후 카자흐스탄,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등지에서 복합화력발전소와 열병합발전소 신규 수주가 다수 이뤄졌다. 자체 기술개발로 공급한 가스터빈은 2023년 상업가동을 시작한 이후 신규 수주물량을 꾸준히 확보하며 회사의 주력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최근 북미지역 내 가스터빈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25년 4분기 이후 12기의 가스터빈 수주물량을 확보, 해외 시장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후 2024년 5312억원으로 소폭 조정을 거친 뒤 2025년 6517억원으로 다시 올라서며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재경차관 "조기경보시스템으로 공급망 위험 선제 대응"
정부가 중동전쟁으로 경험한 공급망 위기를 다시 겪지 않기 위한 구조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정부, 성과급 정할 때 이사회·주총 의결 의무화 등 검토
기업이 성과급 규모를 결정할 때 이사회의 사전 검토나 주주총회 결의 등을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정부가 제도 개선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 노사 간 성과급 갈등을 계기로 ‘영업이익의 N% 성과급 요구’가 확산하자, 주주들이 참여하는 내부 통제 장치를 통해 과도한 성과급 배분에 제동을 걸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영업이익 성과급 논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노동계의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 요구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계기로 확산했다.
장수 장안산에서 천종산삼 8뿌리 발견…감정가 1억2천만원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전북 장수군 장안산 자락에서 천종산삼 8뿌리가 발견됐다고 24일 밝혔다.
[만나보니] 네이버클라우드 승부수…정부 전용 AI 인프라 제안
네이버클라우드가 내놓은 정부 전용 리전 구상은 기존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 기반 공공 클라우드와 결이 다르다. 기존 공공 클라우드가 인터넷 접근을 전제로 한다면, 정부 전용 리전은 행정망 안에서만 작동하는 완전 분리 환경으로 공공 데이터 보안을 담보한다. 물리적 격리도 핵심 요소다. 실제 범정부 AI 공통기반을 비롯한 주요 공공 AI 사업들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민관협력(PPP) 형태로 운영하는 대구 센터 인프라 활용을 필수 요건으로 두고 있다. 그러면서 "NIA가 현재 DR 체계에 대한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진행 중인 만큼, 이 과정에서 정부 전용 리전이 지속 가능한 대안으로 논의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정부 전용 리전 제안의 토대로 AI 풀스택 역량을 내세운다. 범정부 AI 공통기반은 중앙·지방정부가 AI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AI 모델과 학습 데이터, GPU 등 컴퓨팅 자원을 공동 활용하는 정부 전용 핵심 인프라다. 그러면서 "사용자 관점에서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지를 고민한 플랫폼이 결국 공공 AI 시장에서 차별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식품부, '농산업 글로벌 인허가 통합지원단' 출범
지원단은 애로사항 접수부터 정보 제공, 전문가 자문, 정부 간 협력 연계까지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경남중기청, 지역 중소기업 육성 협약 체결
BNK경남은행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성장 지원을 위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2026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24일 체결했다.
힐스테이트, 입주민 브랜드 경험 확대…웰컴 키트 선봬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입주민을 위한 웰컴 키트를 선보이며 브랜드 경험 확대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24일 글로벌 텀블러 브랜드 써모스(THERMOS), 디자인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KBP)와 공동 제작한 신규 웰컴 키트를 공개했다. 이번 웰컴 키트는 힐스테이트의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쇼츠] 구하러 갔다가 같이 빠졌다?…2억짜리 SUV도 '꼬르륵'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9일 오후 6시께 노스요크셔주 스카버러 해변에서 벌어졌습니다.
멈출 수 없는 'AI 사이클' 속 '新수혜주' 찾아라…"에너지·기판부터 우주까지"
한국거래소) 지난해부터 시작된 인공지능(AI) 산업 확대 국면의 가장 많은 수혜를 받은 업종으로 '반도체주'가 꼽힌다. 이어 △KRX 정보기술 198.35% △KRX 300 정보기술 187.29% △KRX 삼성전자 지수 183.99% △KRX 반도체 176.55% 등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지난해 역시 KRX 지수 중 △KRX 반도체 115.60% △KRX 정보기술 106.27% △KRX 300 정보기술 103.29% 등이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도체주의 강세는 AI 산업 확대의 수혜다. 방대한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처리해야 하는 AI 특성상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반도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시점은 AI 산업 확대의 초기 단계이며, 확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에 구조적으로 반도체 수요 역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AI 산업은 '구조적 변화'를 갖고 왔다. AI 산업 확대가 진행될수록, 연관된 업종 역시 다양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AI 산업은 필수적으로 많은 전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에이전틱 AI나 피지컬 AI, 로보틱스, 데이터센터 등 모든 분야에 전기가 필요하다"며 "전력기기는 전기를 보내주는 기기지만, 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피지컬 AI' 관련주가 주도주로 성장할 것이라고 봤다. 고태봉 iM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피지컬 AI는 아직 시작도 안됐다. 이 역할을 하는 것이 반도체 기판주다"라고 설명했다. '우주'종목 역시 향후 AI 산업 확대의 수혜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우선 '우주 AI 데이터센터'의 실현이 관건으로 꼽힌다. AI 산업 규모가 커지면서 데이터센터 역시 많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지상에선 결국 공간적 한계에 부딪힐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가철도공단, 국토교통기술대전 참가…철도 혁신기술 공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왼쪽 두번째)이 철도공단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이 차세대 철도 기술 성과를 공개하고 중소·벤처기업과의 협력 확대에 나선다. 국토교통기술대전은 국토교통 분야 연구개발 우수 성과를 소개하고 기술사업화와 산·학·연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코스닥 30주년 앞두고 시총 비중 반토막…12%→6%대로
다음 달 출범 30년을 앞둔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비중이 27년만에 최저치로 곤두박질쳤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총을 합친 규모에서 코스닥이 차지하는 비율이 27년만에 7%선이 붕괴됐다. 이익 개선 지연, 금리 부담 등 복합적 요인을 코스닥 부진 원인으로 꼽는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가총액은 511조2441억원으로 집계됐다. 1999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올해 1월 코스닥 시총 비중이 12.74%를 감안하면 반년 만에 반토막이 난 셈이다.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반도체 중심의 코스피에 집중되면서 코스닥 거래대금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 부진을 단순한 펀더멘털 약화로만 보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시장 전반의 문제라기보다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쏠림 장세가 코스닥 소외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4회 행복나눔 어르신 탁구대회 개최 지원
24일 부산 강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제4회 KRX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어르신 탁구대회’ 에서 한국거래소 관계자들과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가 부산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탁구대회 개최를 후원했다. 부산지역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1100여명이 참여하며 지역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국토차관 "수도권 공공주택 6만2천가구 연내착공 차질없이 추진"
국토부는 행정절차 병행 추진 등을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매월 공급 상황을 점검해 연말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채무자 나체사진 가족에 보내 변제 협박한 30대 징역 4년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무자의 나체사진을 가족에게 보내 변제를 협박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차전지' 금양, 상폐 효력정지가처분 심문서 "재감사 기회 달라"
이차전지 관련 기업 금양[001570]이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상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심문 기일이 24일 열렸다. 금양 측은 이날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의 심문에서 회계 재감사 기회를 달라고 밝혔다. 1978년 설립 후 발포제와 정밀화학 제품을 생산해온 금양은 2020년대 들어 이차전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그러면서 "한국거래소에서 이 부분에 대해 분명히 알고 있는데도 3개월 연장을 해달라는 요청을 무시하고 바로 상장 폐지한 건 부당하다"고 말했다.
경유가격 2개월만에 2천원선 아래로…휘발윳값도 하락세 지속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이 2천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4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한미 증시 ‘메모리 대장주’ 요동, AI 투자 과열 우려 때문?··· ‘큰손’들은 적자 감수하고 반도체 살 수 있을까
한국과 미국 증시에서 주요 반도체 대장주들의 주가가 10% 넘게 급락했다 반등하는 등 그간 가파르게 오른 만큼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빅테크 설비투자의 지속 가능성이 앞으로도 반도체 업황의 가늠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메모리 반도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12% 넘게 폭락했다가 이날 각각 10%, 1% 가까이 상승하며 널뛰기 흐름을 보였다.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주가가 크게 출렁인 것은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AI 투자 과열’ 우려 때문으로 해석된다. 최근에는 구글 등 빅테크들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서면서 반도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메모리 가격 상승분이 반영되면서 지난 2월 전망치(6500억달러)보다 750억달러가 증가했다. 빅테크의 초과 수요에 기반한 반도체 업계의 수익성도 크게 높아졌다. 빅테크들이 적자를 감수하고 계속 반도체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느냐는 의구심이 커진 것이다. 아마존이 올해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는 현금은 1800억달러 수준으로 추산된다. 기존 연내 동결 전망을 뒤집은 것이다. 도이체방크도 지난 19일 올해 미국 연준 금리 전망치를 동결에서 2회 인상으로 변경했다.
KAI 김종출 사장 "K우주항공산업 생태계 확장과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 추진"
KAI 제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위성 체계종합 역량과 미래항공모빌리티 기술을 앞세워 우주항공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KAI는 이번 전시에서 위성존과 AAV존을 운영한다. 위성존에는 차세대중형위성, 광학위성, 초소형 SAR 위성, 저궤도 통신위성 등 중대형급부터 초소형 위성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KAI는 후속 국토위성 사업에서도 연속성 있는 체계종합 역량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초소형 SAR 위성도 핵심 전시 품목이다. KAI는 국토 관측 위성과 연계해 다양한 공공 수요에 맞춘 위성 개발 역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KAI는 AAV를 미래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전기 분산추진 등 핵심 기술 확보를 추진해왔다. 저궤도 통신위성도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의 핵심 축으로 제시됐다.
국고채 금리 대체로 상승…3년물 연 3.772%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2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772%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171%로 보합이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2bp 하락, 2.0bp 상승으로 연 4.014%, 연 3.674%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316%로 1.8bp 올랐다.
폭락후 반등했지만 극심한 널뛰기…장중 변동폭 496포인트
코스피는 이날 267.18포인트(3.26%) 오른 8,471.02로 장을 마쳤다. 1.86% 오른 8,356.79로 출발해 한때 8,577.52(4.55%)까지 오르기도 했다. 최고·최저치 기준 장중 변동 폭은 496.53에 달했다. 그만큼 장중에 널뛰기 장세가 펼쳐졌다는 의미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선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돼, 연간 역대 최다 기록을 이어가는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전날 또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20분간 거래 중지)도 발동돼 장중 20분간 매매가 중단되기도 했다. 서킷브레이커 발동은 올해 들어서만 4번째다. 역대 10번 중 절반 가까이가 올 상반기 발동인 것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시총에서 삼성과 SK그룹이 국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3일 기준 64%에 이르렀다"는 점을 주목하기도 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이 지난해 9월 이후 실적 발표 3차례 중 두 차례 때는 주가가 오히려 하락했다. 이어 "이번에도 비슷하게 볼 필요가 있다. 마이크론 실적 발표는 과열을 식히는 이격 조정의 계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정 이후 코스피는 상당한 폭의 등락을 반복하는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60년 색조 배합 기술, K뷰티에 접목”… 모나미코스메틱, 글로벌 ODM 정조준
24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모나미코스메틱 용인공장에서 설비가 가동되고 있다. 김혜린 모나미코스메틱은 24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용인공장에서 간담회를 열고 브랜드 방향성과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현재 OEM·ODM 시장은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등 국내 3대 기업이 장악하고 있다. 후발주자인 모나미코스메틱의 존재감은 아직 미미하다. 박경현 모나미코스메틱 대표는 이를 극복할 핵심 무기로 ‘다품종 소량 생산’과 ‘빠른 제품 개발’을 꼽았다. 이를 기반으로 상품기획과 운영 측면에서도 2025년부터 투자를 늘리며 국내외 고객사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대다수 ODM사와 달리 용기를 자체 제작하고 있다는 점도 차별점으로 꼽힌다. 이를 통해 고객사에 ‘올인원 턴키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박 대표는 “다른 ODM사는 용기를 외부에서 소싱하지만 우리는 직접 디자인하기 때문에 단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해외 시장 진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모나미코스메틱은 용인공장을 처음으로 대외적으로 공개했다. 2024년 매출 20억 원, 당기순손실 45억 원, 지난해에는 매출 39억 원에 당기순손실 45억 원을 기록했다.
[과학스냅] 카오스재단, 카오스 콘서트 '인간-인간-인간' 개최
인공지능 분야 대표 학자 6인이 참여해 AI 시대 과학과 인간의 미래를 조망한다.
공정위, 한화그룹 브랜드 사용료 부당 내부거래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 계열사 간 브랜드(상표권) 사용료 거래에서 부당 내부거래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는 일주일가량 이어질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브랜드 사용료와 관련한 내부 거래에서 계열사 부당 지원이나 총수 일가 사익편취 여부가 있었는지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병호 대표 "지난 10년 간 청주공항과 함께 걸어온 길이 곧 에어로케이의 역사"
에어로케이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24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 창립 10주년을 맞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지역 상생 가치 실천을 위한 기념 홍보활동을 전개한 자리에서다. 에어로케이는 이날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에어로케이항공 창립 10주년 기념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2026년 5월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에어로케이는 청주국제공항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지역 거점 항공사다.
HMM, 1조7천억원 규모 벌크선·가스선 10척 발주
HMM은 벌크선 8척과 가스선 2척 등 총 10척을 발주했다고 24일 공시했다.
BNK부산은행 "지수연동 정기예금 비대면 판매 시작"
BNK부산은행은 코스피200 지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BNK지수연동 정기예금'을 비대면 채널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출시는 고객의 금융상품 가입 편의성을 높이고 비대면 금융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수연동 정기예금은 만기까지 유지할 경우 원금이 보장되면서도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BNK지수연동 정기예금 7차'는 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코스피 엎치락뒤치락하다 반등…환율, 금융위기 후 첫 1540원대 마감
코스피가 전날의 급락을 딛고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8400선을 회복한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류영주 '검은 화요일' 충격으로 9.99% 급락했던 코스피가 24일 반등하며 8400선을 회복했다. 이날도 크게 하락했다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 끝에 장 마감 전에 반등에 성공했다. 전날 12% 넘게 폭락한 삼성전자는 장중 9%대 상승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6% 오른 8471.02로 마감했다. 전날 미국 기술주와 반도체주 투매 영향으로 910포인트 급락했던 코스피는 이날 267.18포인트를 회복했다. 다만 장중 500포인트 가까운 등락폭을 보이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냈다.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86% 오른 8356.79에 출발해 장중 상승 폭을 키우며 8577.52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VKOSPI는 전장보다 6.04% 오른 94.81로 장을 마감했다. 1.29% 오른 31만4000원으로 출발한 뒤 등락을 거듭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세를 굳혔다.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0.98% 오른 258만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이날 2.7원 오른 1541.8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13% 오른 101.486를 보였다.
에어로케이, 창립 10주년 청주공항 활성화 캠페인
에어로케이항공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24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기념 홍보활동을 했다.
남해군, '로컬푸드직매장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올해 봄 대파 출하량 증가로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자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판매 지원에 나섰다.
[가보니] 100년 유한양행 옛 사옥의 변신…'윌로우하우스' 개관
창업자 유일한 정신 담은 전시·체험·휴식 공간 조성 동작구 옛 본사 리모델링해 시민·지역사회에 개방 "기업은 사회의 이익을 위해서 존재하는 기구이다. 건강한 국민, 병들지 않는 국민만이 주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장수 제약기업 유한양행[000100]이 설립자 유일한(1895∼1971) 박사가 남긴 이러한 말을 바탕으로 꾸민 새로운 문화공간을 열었다. ◇ 옛 사옥의 변신…전시·체험·휴식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유한양행이 1962년부터 35년간 사용했던 동작구 옛 사옥을 보수해 최근 개관한 '윌로우하우스'다. 건물 면적은 1만2천256㎡다. 유한 아카이브 1층에서는 미디어아트를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2층은 유일한 박사의 삶과 유한양행 역사를 압축적으로 설명한 '메모리얼 홀'이다. 메모리얼 홀에서는 유일한 박사를 다룬 서적과 그가 남긴 어록, 버드나무 문양이 들어간 유한양행 배지, 유한양행의 100년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물품 등도 만날 수 있다.
마산경제살리기 추진위 "창원시, 2040 도시기본계획 다시 짜야"
창원상공회의소 마산경제살리기 추진위원회는 경남 창원시에 마산지역 도시기본계획을 혁신적으로 다시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고 24일 밝혔다.
30년물 입찰 앞두고 국고채 금리↑…3년물 연 3.772%(종합)
국고채 금리가 24일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2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772%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171%로 보합이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2bp 하락, 2.0bp 상승으로 연 4.014%, 연 3.674%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316%로 1.8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0bp, 3.2bp 상승해 연 4.341%, 연 4.202%를 기록했다. 이는 다음주 30년 국채 입찰을 앞두고 투자 심리가 악화했다는 분석이다.
시티건설·시티문화재단, 충남 아동 ‘시티놀이터’ 누적 기부 8억 원 돌파
‘시티놀이터’는 UN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 따른 아동의 놀이권을 보장하고, 충남지역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 내 놀이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어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은 “현장에서 아이들이 변화된 공간을 즐겁게 이용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삼성바이오, 암스테르담에 첫 유럽 거점…美·日 이어 시장 공략 본격화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23일(현지 시간)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이 열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지난해에는 일본 도쿄에 영업 사무소를 열며 글로벌 톱40위권 제약사까지 수주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림 대표는 “비만 치료제 시장 확대에 따른 사업 기회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 시장을 이끄는 GLP-1 치료제는 주로 펩타이드 기반 의약품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강점을 가진 항체의약품과는 생산 방식이 달라 별도의 생산 역량 확보가 필요하다.
“온·습도 자동 조절에 완벽 보안”…가전업계 ‘AI 모듈러 주택’ 시장 노크
국내 가전 업계가 늘어나는 단독주택 수요에 맞춰 모듈러 주택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박정진 공간제작소 대표는 “일반 단독주택은 착공부터 완공까지 180일이 걸린다면 모듈러 주택은 그 절반인 90일이면 된다”고 소개했다. 또 외부 침입이나 낯선 사람의 위험한 행동이 감지되면 보안업체 에스원에 곧바로 연결해 준다.가전업계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모듈러 주택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삼성전자보다 앞서 모듈러 주택 시장에 진출한 LG전자는 최근 스웨덴, 호주 모듈러 주택 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AI를 주택에 심었다…'QR코드 하나로 완성되는 집'
"나 지금 나갈게." 24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삼성 AI 모듈러 홈' 쇼룸. 단독주택 거주자들의 고민거리인 에너지 비용을 줄이기 위한 AI 자동화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모듈러 홈 사업의 단독주택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했다. 삼성 AI 모듈러 홈은 삼성전자와 모듈러 주택 전문기업 공간제작소가 공동 개발한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단독주택의 '불안'을 AI 홈의 핵심 공략 포인트로 삼았다. 특히 삼성전자의 AI 가전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는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힌다. 그만큼 다양한 사용자의 패턴에 맞춰 자동화 된 주거 환경을 꾸릴 수 있다는 얘기다. 삼성전자는 이날 보안과 시설 관리의 어려움과 과도한 에너지 비용 등 단독주택 생활의 불편을 해결하는 △침입·보안 △화재·누수 △에너지 관리 △가족·지인 초대 등 4개 영역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집중 소개했다. 집 밖에 설치된 AI 도어캠은 외부인 접근을 감지해 즉시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보낸다. 사용자는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집 안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직 모듈러 주택 시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삼성전자는 이를 AI 홈 확산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AI홈 생태계 확장…삼성전자, 모듈러 주택시장 공략 본격화
단독주택 수요 증가와 함께 모듈러 주택 시장이 확대되자 설계 단계부터 AI 홈 환경을 구축하는 단독주택형 '삼성 AI 모듈러 홈' 설루션을 선보이며 국내 사업을 본격화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교두보 삼아 향후 공동주택과 상업시설 등으로 AI 홈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찾은 경기도 화성시 '삼성 AI 모듈러 홈' 쇼룸은 2층 규모의 약 100평 공간으로 조성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단독주택 거주자들이 우려하는 화재와 누수, 침입 범죄, 에너지 비용 부담 등의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현관에 설치된 AI 도어캠으로 방문객과 침입자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스마트폰과 가전 스크린으로 전송한다. 이미 북미에서 AI 모듈러 홈 사업을 전개해 온 삼성전자가 국내 시장까지 진출한 배경에는 성장하는 단독주택 수요와 모듈러 주택 시장이 있다. 실제 신축 단독주택 거주자의 약 75%가 50대 이상이었다. 삼성전자는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 기업 '공간제작소'와 협업했다. 삼성전자는 모듈러 주택 자체보다 AI 홈 생태계 확대에 무게를 두고 있다.
화학사고 사상자 연평균 100명 육박…기후부 '저감 방안' 시행
해마다 100명 가까이 발생하는 화학사고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한 안내와 교육이 강화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인적 요인 화학사고 저감 방안'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장 화학사고 사상자는 2023년 67명, 2024년 77명, 2025년 149명으로 연평균 97.6명이며 증가세다. 개인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가 44건, 점화원 관리를 소홀히 한 경우가 39건 등이었다. 현장에 익숙하지 않은 단기 노동자가 사고를 당한 경우는 17건으로 집계됐다.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강인호·김성순 씨 AI 정부 유공 포상
이날 행사에서는 AI 정부 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강인호 네이버 전무는 민간이 개발한 초거대 AI 모델을 공공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공공 AI 서비스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공 인공지능 대전환(AX) 정책의 이정표로 볼 수 있는 '세계 최고의 AI 민주정부 실현 전략'이 발표됐다. 정부는 AI 기술을 통해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친절하고 유능한 정부를 'AI 민주정부'의 의미로 제시했다.
존림 삼성바이오 대표 "3분기 유럽 판매거점 신설"
미국·일본 이어 암스테르담 오피스 개소 예정 "생산능력·포트폴리오 확장해 매출 성장·기업가치 제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바이오의약품 3대 시장 중 하나인 유럽에 판매 거점을 설립한다. 또 국내외 생산 역량과 제품군 확대를 통해 성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로스트앤드설리번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 비중은 미국이 52%이고 유럽과 아태지역이 각각 20%, 19%로 3대 시장의 비중이 전체의 90%를 넘는다. 3대축은 각각 글로벌 거점, 생산능력, 포트폴리오인데 영업 거점 확대는 이중 글로벌 거점 확대 측면에 해당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월 록빌 공장 인수를 마무리하며 글로벌 생산 능력을 84만5천리터(L)까지 확장했다. 회사는 록빌 공장이 미국 신규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생산 시설 고도화와 생산 능력 추가 확장 등 지속적인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생산 시설 증설도 이어간다.
[2보] SK하이닉스 내달 10일 미국ADR 상장 추진…최대 45조 규모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 나스닥 상장 일정이 내달 10일로 잠정 결정됐다.
aT-알리바바, K-푸드 글로벌 수출영토 확장 나서… 세미나 공동 개최
한편 aT는 알리바바와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0년 알리바바의 이커머스 플랫폼인 티몰에 한국식품 국가관을 개설했으며, 2023년 타오바오·티몰과 K-푸드 수출 확대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수부 이어 해사법원 임시청사도 부산 동구…집적 효과 기대
원도심 북항 일대 해양수산·행정·해사사법 기능 중심지로 성장 부산 해사국제상사법원 임시청사가 동구 옛 부산진역사로 확정되면서 부산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해양 행정·사법 기능 집적 효과에 관심이 쏠린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24일 법원청사건축심의위원회를 열고 부산해사국제상사법원 임시청사 위치를 동구문화플랫폼으로 결정했다. 부산 해사법원은 2028년 3월 인천과 함께 개원할 예정이며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 사건을 관할한다.
아크솔루션스 "에스씨엘 주식 30억원어치 취득…지분율 3.2%"
주식 취득 뒤 아크솔루션스의 에스씨엘 지분율은 3.2%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공시 당일이다.
"전세 리스크 진단"...금융위, 금융협업 우수 스타트업 5곳 선정
이억원 금융위원장(왼쪽)이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개최된 디캠프의 '스타트업-금융기관 우수협업사례 시상식'에 참석해 스타트업과 금융기관의 우수협업사례에 대해 금융위원장상을 수여했다. 수상기업에게는 최대 300만원 상당의 워크숍 지원 혜택 등이 제공되며 디캠프 배치 프로그램에 우선 선발될 수도 있다.
환율 1,540원대 마감, 금융위기 후 최고…강달러·외국인 순매도(종합)
미국 달러화 가치 강세와 국내 증시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40원대로 마감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2.7원 오른 1,541.8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지난 달 15일 주간 거래 종가 기준 1,500.8원으로 올라선 뒤 이날까지 27거래일 연속 1,500원대에서 마감했다. 지난 5일 1,539.1원에서 주간 거래를 마치고 야간거래에서 장중 1,561.5원까지 올랐다가 이후 외환당국이 환율 안정 의지를 드러내고 외국인 순매도세가 주춤하자 지난 15일 1,511.1원까지 내렸다. 지난 16일 이후 19일 하루를 제외하고는 계속 올라 이날 종가 기준 1,540원을 넘었다.
부동산임대업 10명 중 2명은 임대소득으로 이자 내기도 힘들어
부동산 임대업자가 10명 중 2명이 임대소득으로 이자도 감당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대출액은전체 부동산 임대사업자대출의 60%에 가까웠다.부동산 임대업자 중 상당수가 고령층이어서 경기 부진시 위기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대출 이자만 월 100만원인데, 월소득이 150만원도 안된다는 의미다.이들이 은행 등에서 빌린 대출액은전체 부동산 임대사업자대출의 59%를 차지했다. 2021년 1분기 RTI가 1.5배 미만인 부동산 임대업자 비율이 7.1%였고, 이들의 대출액 비율이 36.6%였다. 5년 사이 대출 위험도가 크게 높아진 것이다. 부동산 임대업자의 대출 연체율도 2021년 1분기 0.25%에서 올해 1분기 0.81%로 3배 이상 높아졌다. 같은 기간 RTI 평균은 4.7배에서 2.4배로 떨어졌다. 부동산업 종사자 중 대다수(93.8%·2024년 말 기준 252만명 중 237만명)는 부동산 임대사업자다.
버려지는 탄소를 자원으로…경북도·포항시,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123억원을 들여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별도 분리 과정 없이 메탄올 등 유용 화합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삼성전자 자사주 80조 매입 계획…주가 오를지는 의견 엇갈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자사주 분할 매입 계획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규모 자사주 매입의 핵심 배경은 임직원 대상 주식 보상이다. 이를 바탕으로 산출한 3년간 특별 성과급 총액은 139조 원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원대, 국내 첫 국방반도체학과 신설…방사청과 협약
매년 12명 정원 국비 지원…졸업 후 방산기업 채용 연계 강원대학교는 24일 방위사업청·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국방 반도체 분야 첨단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방위산업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협약'을 했다. 강원대는 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국방반도체학과를 신설하고, 재학생 등록금과 학과 운영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매년 12명 정원의 석·박사 과정을 운영한다. 학위 취득 후에는 채용 협약이 체결된 방산기업에 입사해 국방 반도체 분야 핵심 연구개발 업무를 한다.
셀레믹스, 100억원 유상증자…씨앤피에 제3자배정
주당 1만923원에 신주 91만5천499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원·달러 환율 1540원대 마감···금융위기 후 17년만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원·달러 환율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1540원대로 마감했다. 미국 달러화 가치 강세와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2.7원 오른 1541.8원이었다. 환율이 주간 종가 기준으로 1540원을 넘은 때는 2009년 3월 9일(1549.0원) 이후 17년 만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534.9원으로 출발한 뒤 점차 상승했다.
상장사 회계 감리주기 '평균 20년→코스피 10년‧코스닥 5년' 단축 추진
24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회계심사·감리제도 개선방향에 관한 연구 세미나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고의적이고 중대한 회계부정을 한 기업에 대해서는 감리 결과와 연계해 신속한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 방안도 검토된다. 이에 연구진은 개선 방향으로 상장사 평균 20년 수준인 감리 주기를 코스피 상장사는 10년, 코스닥 상장사는 5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금감원 회계 감리 전담부서를 기존 2개에서 4개로 늘리고 전문 인력을 확충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감리 수단도 보완 대상에 올랐다.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회계부정이 적발된 기업은 감리 결과를 상장폐지 절차와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위험도별 차등 심사는 감리 대상 기업을 위험도에 따라 분류하고 심사 주기를 달리하는 방식이다.
동국홀딩스, 5천811억 배당 재원 확보…주주환원 강화
이번 안건 통과로 동국홀딩스는 자본준비금 4천808억원과 이익준비금 1천3억원 등 총 5천811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배당에 활용할 수 없었던 재원을 향후 주주환원을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동국홀딩스는 주주 동의를 거쳐 초과분 전액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했다.
금양 상장폐지 효력정지가처분 심문…법원, 두 달 기회 주기로(종합)
법원은 자료 제출 기한 두 달을 먼저 부여하고, 해당 기간 투자유치 협상이 잘 되면 추가로 시간을 주기로 했다. 금양 측은 이날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의 심문에서 회계 재감사 기회를 달라고 밝혔다. 1978년 설립 후 발포제와 정밀화학 제품을 생산해온 금양은 2020년대 들어 이차전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그러면서 "한국거래소에서 이 부분에 대해 분명히 알고 있는데도 3개월 연장을 해달라는 요청을 무시하고 바로 상장 폐지한 건 부당하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양측에 두 달의 추가 자료 제출 기한을 부여했다. 이어 "실제로 잘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한 달 정도는 더 믿고 확인해 보겠다"고 설명했다.
대기업 곳간 돈 벤처시장으로···CVC 신규 납입액 65% 지주사가 댔다
포스코그룹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국내 19개 그룹사 임직원이 실천 캠페인 ‘S.A.V.E.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대기업의 벤처투자가 허용된 지 4년이 지나면서 지주회사 자금이 벤처시장으로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을 보유한 지주회사 13곳 중 일부가 지난해 15개 투자조합을 신규 설립해 총 85개의 투자조합을 운용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 투자조합의 총 출자약정금액은 3945억원으로 전년(3330억원) 대비 약 18% 증가했다. 특히 15개 신규 조합에 납부된 투자금 805억원 중 65.2%인 525억원은 지주회사가 낸 것으로 집계했다. 이들 CVC는 지난해 총 1939억원 규모로 151건의 벤처투자를 집행했다.
김상욱 당선인, 울산정원박람회장 등 3곳 방문…현장 행보 강화
마지막으로 중구 병영성을 찾은 김 당선인은 복원 현황을 둘러보고, 이를 활용한 관광 자원화 방안 등에 대해 인수위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바이오USA 첫 코리아라이징 세션…“아시아 혁신 허브 부상”
바이오USA 공식 무대에서 한국 바이오 산업을 별도 단독 세션으로 다룬 것은 처음이다. 패널들은 한국이 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생산 인프라와 안정적인 공급망,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조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SK하이닉스 내달 미국 ADR 상장 추진···45조 유상증자
SK하이닉스가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발행을 통해 내달 10일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발행되는 증권예탁증권은 최대 45조원에 달할 예정이다.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기업가치에 대한 재평가 기대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24일 ADR의 나스닥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해 최대 45조4500억원 규모의 신주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ADR은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의 기업이 미국 주식시장에 직접 상장하지 않고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다. SK하이닉스는 다음달 10일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공모가격을 확정해 인수계약을 체결한 뒤 미국 현지시간 10일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하게 된다. 나스닥 상장으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한 재평가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서리풀2지구 주민들 "환경·역사·공동체 지키는 개발방식 돼야"
정부는 앞서 2024년 11월 서초구 원지동, 신원동, 내곡동, 우면동 일대 221만㎡(67만평)인 서리풀지구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하고 해당 부지에 2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11일 서리풀2지구의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사업에 최대한 속도를 내 2028년 12월 착공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그러나 주민들은 송동마을·식유촌과 우면동성당이 오랜 역사를 지닌 공동체의 터전이고 환경 측면에서도 보존 가치가 크다며 성당과 마을을 남겨두는 쪽으로 계획을 변경해줄 것을 요구해 왔다. 주민들은 2지구에는 마을과 성당을 존치한 채 소규모로 저층 단지를 공급하고, 고층 아파트를 활용한 고밀도 공급은 면적이 넓은 1지구에 집중하는 등 대안을 충분히 고민해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성해영 부위원장은 "공공주택 2만가구를 짓는 것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는다"며 "마을과 성당을 존치한 상태에서도 가구 수 조율을 통해 2만가구를 공급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했다.
제로에너지 주택부터 배송로봇까지… LH, 탄소중립 미래도시 기술 선보
특별관은 ‘자연을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주택’을 주제로 조성됐다. 단지 안에서 물품을 배송하는 로봇과 로봇개 형태의 자율주행 순찰 로봇 시연도 진행한다고 전했다.25일에는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LHRI가 주관하는 ‘2026 LHRI 동행 콘서트’가 열린다.
주건협·HUG,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업체 포상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6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및 임차자금 지원 기념식'에서 박남재 명남종합건설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가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주건협과 HUG는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2026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및 임차자금 지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이탁 차관 "올해 6만2천·내년 7만가구 착공 차질없이 추진"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4일 "올해 6만2000가구 착공과 내년 7만가구 이상 착공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공급 목표를 착공 기준으로 전환한 이후 수도권 공공주택 착공 물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KIND, PIS 2단계 펀드 투자설명회 개최…해외 수주 금융지원 확대
KIND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Two IFC 포럼에서 국내 기업과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PIS 2단계 펀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발굴과 수주·수출 확대를 지원하고, 블라인드 펀드 투자 승인과 프로젝트 펀드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약 2600억원 규모의 투자 승인을 마쳤다.
환율 ‘종가 기준 1540원대’ 기록…17년전 금융위기 이후 처음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7원 오른 1541.8원에 주간거래(오후 3시 반 기준)를 마쳤다.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540원을 넘은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이 이어진 2009년 3월 9일(1549.0원) 이후 17년 3개월 만이다.
韓증시 ‘MSCI 선진국 편입’ 관찰대상국에도 못 올라…정부 “시간 필요”
MSCI는 2008년부터 한국을 관찰대상국으로 지켜봤지만 2014년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어 “외환·자본시장 개혁을 꾸준히 추진해 나간다면 MSCI 선진 지수에도 자연스럽게 편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금융투자업계에서는 내년에는 한국 증시가 관찰대상국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금감원장 "금융정보로 위기 차주 조기 발견…복지 연계"
금융감독원과 보건복지부가 불법 사금융 피해 등으로 위기에 처한 차주를 신속히 찾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SK하이닉스 내달 10일 나스닥 상장 추진…최대 45조 ADR 발행(종합)
SK하이닉스는 회사 미국주식예탁증서(ADR)의 나스닥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해 최대 45조4천500억원 규모의 신주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ADR은 내달 10일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 및 거래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하면 SK하이닉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공모가 확정 등 본격적인 공모 절차를 시작하게 된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25일 ADR 상장을 위한 공모 등록신청서를 SEC에 제출했다고 밝히고, 본격적인 나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현대오토에버, 현대차·기아 글로벌 HR 혁신 나선다
클라우드 기반 HR 플랫폼으로 전 세계 인사 데이터를 통합해 AI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대외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이정석 현대오토에버 피플AX추진실 상무는 24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딜로이트 커넥트 코리아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글로벌 인사 설루션인 'SAP 석세스팩터스'를 도입해 현대차·기아 국내외 임직원과 그룹사 약 30만 명을 아우르는 차세대 글로벌 HR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총 4년의 로드맵 중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해 전체 공정의 절반을 완수했다. 이 상무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나면 이 인력들을 데리고 대외 시장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노조, 2년 연속 파업하나…찬반투표 86.65% 찬성
노조, 25일 파업권 획득하면 회사측 협상안 제시 가능성 현대자동차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의 올해 임금협상 관련 파업 안이 24일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됐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전체 조합원(3만9천668명) 중 86.65%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전체 조합원 과반이 찬성해, 앞서 노조가 신청한 노동쟁의 조정 신청에 대해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합법 파업할 수 있다. 중노위는 오는 25일 조정 중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노조는 파업권을 획득하면 오는 30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어 파업 일정과 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지난해 교섭에선 세 차례 부분 파업했다.
도착보장 통했다… G마켓 ‘스타배송’ 주말 주문 31%↑
평일에 묶음 구매를 이용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생필품을 미리 구비해두려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주말 배송 서비스 만족도도 높아졌다. 스타배송은 평일 오후 11시, 주말 오후 10시까지 주문 시 당일 출고 및 익일 배송이 가능한 주 7일 배송 체계를 갖췄다.
SK하이닉스 내달 10일 나스닥 상장…최대 45조 조달한다
SK하이닉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증권예탁증권(DR)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DR의 규모는 최대 45조4534억5000만 원이다. ADR은 일반적인 미국 주식과 비교해서는 보관 수수료, 배당금 환율, 세금 등에서 약간 차이가 있다.
SK하이닉스, 7월 10일 美 ADR 상장 추진…최대 45조원 조달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상장 일정이 내달 10일로 잠정 결정됐다.
[바이오스냅] 식약처장,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업체 간담회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4일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업계 관계자 등과 잇따라 만나 정부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은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펴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4일 경기도 군포 소재 화장품 제조업체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식약처가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국내 화장품 업체의 해외 진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글로벌 신제품의 ‘0번지’… 한국이 테스트베드로 부상한 이유
글로벌 본격 출시에 앞서 국내 소비자 반응을 먼저 가늠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앞서 ‘블론드 에스프레소’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도입한 것과도 같은 맥락이다.뷰티 업계에서는 기술 개발 단계부터 한국을 파트너로 삼는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 뷰티테크 역량과 빠른 소비자 피드백 문화가 한국을 개발 검증 시장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담배 업계에서도 같은 흐름이 확인된다. 말보로는 이달 25일 신규 프리미엄 블렌드 라인 ‘말보로 딥 블렌드 11’과 ‘말보로 딥 블렌드 23’을 국내에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한국거래소, 美 바이오 행사서 코스닥 상장 유치 나서
한국거래소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BIO USA 2026'에서 서울투자진흥재단과 함께 글로벌 바이오기업 임직원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기업의 코스닥 상장 절차 등 IPO 관련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미국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코스닥 시장 홍보와 상장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글로벌 바이오 기업 관계자들에게 코스닥 상장 절차와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소개하며 해외 우량기업 유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하이닉스, 내달 美 ADR 상장한다…45조 조달
SK하이닉스는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해 증권예탁증권(DR)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24일 공시했다.
세금카드 꺼낸 정부, 보유세 강화하나…부동산 국민토론회 연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택을 투기 수단으로 삼는 것에 강한 문제의식을 표명해 온 만큼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을 늘리는 쪽을 택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정부는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를 포함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대책을 낸다는 방침이다.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최소화하기 위해 고심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은 24일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부동산 문제에 관해 "어떻게 안정적으로 관리하느냐는 측면에서는 조세도 당연히 하나의 중요한 주제다. 당연히 그것을 연구하고 정부가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부동산 세제 개편을 거론했다. 방향성에 관해 김 실장은 "거주와 보유를 달리 봐야 한다. 당연하지만 다주택자와 1주택자도 봐야 한다. 이와 관련해 투기적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보유세를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선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도 8일 열린 취임 1주년 회견에서 "여러 채를 가지고 있는 건 상관없다"면서 "그에 상응하는 부담은 하게 하자"고 언급했다. 정부는 비거주자에게도 주어지는 단순 보유 기간에 따른 공제를 축소 또는 폐지하고, 실제 거주 기간에 주는 공제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편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택 양도소득세 강화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양도세 강화는 주택을 투기의 수단으로 보려는 동기를 줄이는 방안으로 평가된다. 김 실장은 2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부동산 과세를 정상화해야 한다. 보유세와 양도세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은 필요하고 옳은 방향"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현대차 노조, 파업 찬반투표 86%대 가결…2년 연속 파업 현실화하나
현대자동차 노조 조합원들이 지난 5월 13일 울산공장 본관 앞에서 '2026년 단체교섭 완전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의 올해 임금협상을 둘러싼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24일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조는 파업권을 얻게 될 경우 중앙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어 파업 일정과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7년간 이어온 무분규 행진이 지난해에 끊긴 데 이어 2년 연속 파업이 현실화된다. 회사 측이 충분한 검토 시간이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제시안을 내놓지 않자, 노조는 지난 12일 협상 결렬을 공식 선언했다.
[공시]거래소, '태광산업 피인수설' 에이프릴바이오에 조회공시 요구
답변 시한은 오는 25일 낮 12시까지다.
추경호 "반도체 투자 논의서 대구·경북 배제는 지역 홀대"
추 당선인은 "대구·경북은 특혜를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정당한 경쟁 기회를 요구한다"며 "정부와 기업을 직접 만나 대구·경북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최선의 길이란 것을 반드시 설득해내겠다"고 말했다.
‘30% 성과급 요구’ 현대차 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
24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에 따르면 이날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파업 찬반 투표는 전체 조합원 3만9668명 중 3만7348명이 참여해 찬성 3만4371표, 반대 2977표로 가결됐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李대통령 "징집병 최소화하고 선택적모병제…자랑할만한 軍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6·25 76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인천 대연평도에 위치한 해병대 연평부대를 찾아 장병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 70세이상 버스 무임승차 현실화 시동…지원조례 통과 현행 65세인 대중교통 무임승차 연령을 70세로 높이면서 지하철뿐만 아니라 버스도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산업부, 대기업 성과급잔치 제동…이사회·주총결의 의무화 검토 기업이 경영성과급 규모를 결정할 때 이사회의 사전 검토와 주주총회 결의를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정부가 제도 개선을 검토 중이다. 24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이같은 방향성을 갖고 제도 개선안을 검토 중이다. 24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6일 성조기를 몸에 두른 채 '잠실 개표소'인 핸드볼경기장 출입구 앞을 점거했던 30대 여성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코스피, 전날 폭락 딛고 3%대 반등해 8,400선 회복 24일 코스피가 전날의 급락을 딛고 3%대 반등하며 8,400선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 내달 10일 나스닥 상장 추진…최대 45조 ADR 발행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의 나스닥 상장 일정이 내달 10일로 잠정 결정됐다. SK하이닉스는 회사 미국주식예탁증서(ADR)의 나스닥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해 최대 45조4천500억원 규모의 신주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전체 주식의 약 2.5% 규모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경유 판매가격은 L당 1천999.97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이 2천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4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태백시 "타워브리지 부실시공 의혹 사실 아냐" 반박
강원 태백시가 최근 시민단체가 제기한 태백타워 브리지 부실시공 의혹과 예산 낭비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태백시는 24일 설명자료를 통해 "난간 추가 설치는 하늘그네 체험시설 운영을 위한 안전성 확보 조치일 뿐 타워브리지의 구조적 안정성이나 시공 품질과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밝혔다. 태백시는 또 시민단체가 제기한 하자점검 절차에 대해서도 "구조적 결함이나 심각한 부식 등 안전상 문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서울 사는 ‘450억 이상’ 자산가 6220명…증가율 세계 1위
22일(현지 시간) 자산정보 분석기업 알트라타(Altrata)가 발표한 ‘2026 세계 초고부유층 보고서(World Ultra Wealth Report 2026)’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순자산 3000만 달러(약 463억 원) 이상 초고액 자산가는 전년 대비 14. 001%에 해당하는 최상위 부유층 약 6만 명은 각각 최소 2억5400만 달러(약 3900억 원)를 보유하고 있다. 알트라타의 마야 임버그 수석 이사는 “지난 10년간 초고액 자산가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며 “낮은 인플레이션, 견조한 기업 실적, AI 투자에 대한 열망이 초고액 자산가 수를 더 빠르게 높일 것”이라고 WSJ에 전했다.
고려아연, 상반기 신입 공채…올해 채용규모 예년 4배
고려아연은 올해 하반기에도 정기 공채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뢰경영 앞세운 KB라이프, 지배구조 혁신 가속도
KB라이프가 지배구조 강화를 통해 신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보험업 특성상 고객과 장기간 신뢰 관계를 형성해야 하는 만큼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와 소비자보호 체계를 중심으로 지속가능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는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보호 기능을 강화하는 등 거버넌스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소비자보호 체계도 이사회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인터넷은행 기업금융 영토 확장
가계대출 중심의 성장에 한계에 부딪히자 개인사업자 금융을 넘어 중소법인·중소기업 대출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중소법인(SME)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위한 여신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SME 고객이 대출 신청부터 심사, 실행, 관리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업금융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업대출 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심사 체계를 갖춤으로써 신속하고 편리한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중소법인 고객은 케이뱅크가 운영하는 기업뱅킹 전용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기업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금융 서비스를 수신 중심에서 여신으로 넓힌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방은행과의 공동대출 방식으로 기업금융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취약업종 부실 심화에 비은행금융권 경고등
삼성전자,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반도체 기업이 국내 산업 성장성과 수익성 지표를 이끌고 있으나 건설, 석유화학, 도소매 등의 부실 가능성이 금융시스템에 균열을 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4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2026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 금속제품, 석유화학 등 취약업종의 이자보상배율은 각각 1.0배, 3.2배, 1.3배로 계산됐다. 문제는 취약·주의업종에서 발생한 파열음이 금융기관으로 전이될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 1·4분기 취약업종에 대한 기업대출 비중은 11.6%였다. 한은 관계자는 "자본완충력이 약한 비은행금융기관 중심으로 리스크가 빠르게 파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하나금융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네번째부터)과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 명동사옥에서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은 2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9년까지 전국 60개 지역상권에서 약 4000개 소상공인 사업장을 발굴·육성하기로 했다.
식지않는 영끌·빚투… 5대銀 가계대출 이달에만 4兆 불어나
가계대출 증가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이 동반 증가하면서 이달 들어서만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4조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은 고액 연봉자의 신용대출 한도 축소에 나선 만큼 증가세가 점차 둔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용대출 증가액이 주담대를 웃돌았다. 5대 은행 신용대출 잔액은 같은 기간 106조5154억원에서 108조6770억원으로 2조1616억원 증가했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나타나자 시중은행들은 신용대출 문턱을 높이며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6일부터 일반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1억원으로 제한하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축소했다. 하나은행도 고액 연봉자를 대상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1억원으로 제한했다. NH농협은행 역시 신용대출 우대금리를 축소하고,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 중이다.
100조 수주고 쌓은 방산 빅4, 우주 밸류체인 구축 속도전 ['K방산' 세계를 향해 뛴다 (中)]
최근 몇 년간 유럽과 중동 등지에서 연이은 대규모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방산 기업들이 두둑해진 실탄을 미래 먹거리인 우주 분야에 쏟아붓고 있는 것이다. 우주 공간이 미래 국가안보의 성패를 가를 핵심 전장으로 부상함에 따라 지상과 해양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K-방산의 시선은 이제 지구 밖 궤도를 향하고 있다. 2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과 우주 사업을 위한 설비투자에 내년 6월까지 총 4519억1700만원을 투자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항공·우주 사업 생산능력 향상을 위한 투자"라며 "이 중 이미 4072억6200만원의 투자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KAI 또한 우주 산업의 메인 플레이어로 도약 중이다. 오는 2027년까지 차세대 위성, 초소형 위성체, 미래형 항공기체(AAV) 등 우주 및 미래 R&D 분야에 1조5000억원을 투입하는 대대적인 투자를 이행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위성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주·국방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에 선제적인 지분 투자를 단행하며 우주 토털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우주 시장 진출 및 무인기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 역시 기술 시너지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판단이다. 국내 대표 방산기업들이 단기적인 이익 회수가 어려운 우주 산업에 천문학적 자본을 투입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배경에는 든든한 수주잔고가 자리 잡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규모 선행투자가 필수적인 우주 산업 특성상 막강한 현금 창출력을 확보한 방산 '빅4'의 주도적 투자가 국내 우주 생태계의 자생력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삼정KPMG 2026년 정기인사... 윤학섭 대표, 부회장으로 승진
삼정KPMG가 산업별 전문성과 서비스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전진 배치하며 고객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세무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조직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신한투증, 빚투 늘자 선제대응…신용·레버리지 리스크 관리
신한투자증권이 최근 레버리지 투자와 신용거래 확대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투자자 보호 확대에 나섰다. 24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신용·레버리지 투자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시장 변동성과 신용잔고 증가로 투자자의 위험 노출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고령 투자자와 초보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위험 고지 및 적정성 점검 절차를 강화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모니터링도 강화했다.
LG엔솔, 중진공과 K배터리 생태계 육성
LG에너지솔루션 제공 국내 배터리 산업의 생태계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힘을 모은다. 24일 LG에너지솔루션은 대전 유성구 LG에너지솔루션 대전기술연구원에서 중진공과 'K-배터리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 범위는 크게 네 갈래다.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만들기 위한 세부 방안은 앞으로도 계속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0.9㎝ 두께에 다 담았다… LG 새 올레드TV 출격
LG전자가 출시한 0.9㎝대 두께의 올인원 디자인에 혁신 무선 기술과 AI 기능을 탑재한 월페이퍼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국내를 시작으로 차세대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모델명 W6)를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W와 동일한 최신 무선 기술과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가 적용됐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의 출하가는 1억 원이다.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함께" 제주포럼서 국제 협력방안 논의
제주도·IEA 특별세션…제주의 탄소중립·에너지대전환 경험 소개 기후 위기와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함께 실현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이 제주포럼에서 논의됐다. 좌장을 맡은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그린수소 생산과 상용화에 성공한 지역"이라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비전을 제시하고 실행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린수소가 분산에너지의 유연성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소개하며 "제주가 축적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안보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함께 실현할 협력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성과급용 90조원 자사주 매입한다
삼성전자가 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약 90조원(2억9000만주·보통주 5% 수준)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과거 10년간 진행된 자사주 매입 총액의 3배 수준으로, 역대 최대다.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상승 가능성에 시장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SK하이닉스와 시총 1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한 자사주 추가 매입과 관련된 세부 계획을 조만간 발표한다. 주식 수로는 약 2억9000만주에 달한다. 시장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과거 삼성전자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은 큰 폭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에 따른 3년간 성과급 총액은 약 154조원으로 추산된다.
"반도체 야구경기와 같아… 대만, 한국에 3회까지 앞섰을 뿐"
"대만 반도체의 성공은 하룻밤 사이에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40~50년 동안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투자한 결과입니다." 차오 대표는 대만 반도체 경쟁력의 출발점으로 정부의 일관된 지원 정책을 꼽았다. 대만 정부가 약 50년 전부터 농업 중심 경제를 과학기술 중심의 산업 구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반도체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육성해 왔다는 것이다. 대만 반도체 기업들은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정용수를 여러 차례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차오 대표는 "한 방울의 물을 세 번에서 다섯 번까지 재사용하는 수준"이라며 "에너지 절약과 탄소 배출 감축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만은 지진이 많고 자원도 풍부하지 않은 환경에 놓여 있었기 때문에 기업들이 자연스럽게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왔다"고 말했다. 차오 대표는 현재 대만 반도체 산업이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지만 이는 수십 년간 축적된 결과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는 야구 경기와 같다.
숨고르는 개미들 실탄 쌓는다…대기자금 5일새 12조 급증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한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는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증시 주변 자금은 오히려 빠르게 늘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23일 기준 136조831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7일 124조6320억원에서 불과 5거래일 만에 12조2000억원 이상 증가한 규모다. 특히 지난 19일 129조3534억원에서 22일 132조1857억원으로 하루 만에 3조원 가까이 늘어난 데 이어 23일에도 증가세를 이어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자자예탁금은 투자자들이 주식 매수 등을 위해 증권사 계좌에 맡겨둔 대기성 자금이다. 지난 23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38조936억원에 이른다. 올해 들어 개인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 4월 초 32조원 수준에서 두 달여 만에 5조원 이상 증가했다. 수급 측면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의 존재감은 여전하다. 개인 투자자는 지난 5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총 35조943억원을 순매수했다.
인천 해사법원 임시청사 제물포구 선정…"주민 염원 결실"
동구는 그동안 인천항 내항을 끼고 있는 지리적 이점과 원도심 균형발전을 앞세워 해사법원 유치 활동을 벌여왔다.
ETF도 반도체 의존…조정때마다 가격 출렁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반도체 투톱'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두 종목 합산 비중이 60%를 웃도는 상품이 50개를 넘어선 가운데 주가가 흔들리면 관련 ETF 수익률이 시장수익률을 밑도는 등 쏠림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합산 편입 비중이 60%를 넘는 국내 상장 ETF(레버리지 제외)는 52개에 육박했다. 특히 주요 지수 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시가총액 비중이 급증하면서 지수 추종 ETF 상당수가 이에 포함됐다. 코스피200 추종 ETF 15종에서 '반도체 투톱'의 합산 비중이 60%를 넘겼다. 전 기준 TIGER 반도체와 KODEX 반도체의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합산 비중은 각각 63%에 달했다. 주식형 ETF 중 순매수 2위 규모다.
동국홀딩스 5811억 주주환원 재원 확보
상법이 허용하는 최대 범위 내에서 배당 가능 재원을 확보한 가운데 향후 배당 확대와 신성장동력 발굴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배당에 활용할 수 없었던 재원을 향후 주주환원을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주주들은 향후 감액 배당에 따른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됐다. 동국홀딩스는 이번 조치를 통해 중장기적인 배당 재원을 확보하고 주주가치 제고 기반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순자산만 10억' 다주택자의 역설.. 무주택자보다 빚 상환 여력 취약
다주택자가 무주택자에 비해 채무상환능력이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산 대부분이 부동산에 쏠린 탓에 소득에 비해 과도한 부채를 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은 이들이 시장금리나 주택가격 변동에 취약하므로 선제적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24일 한은이 발간한 '2026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기준 다주택 가구의 평균 소득 대비 원리금상환비율(DSR)은 33.7%로 집계됐다. 3주택 이상 차주의 건전성 악화는 수치로 확인됐다. 다주택 가구는 자산 포트폴리오 중 부동산 비중이 높아 금융자산을 통한 부채 대응 능력도 비교적 낮았다.
삼성·SK, 호남에 반도체 공장 건설, 전공정 짓기로...정부와 막판 조율
정부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면서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호남·충청권 투자방안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이 공식화되더라도 실제 반도체 공장 가동까지는 10~20년 장기 시계를 놓고 추진할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SK하이닉스는 광주·전남에 반도체 전공정 공장을, 삼성전자는 반도체 공장과 더불어 충남 아산지역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후공정이 아닌 전공정 공장이 들어선다는 것은 반도체 신규 공장의 본진이 호남에 구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력 확보도 과제다. 양사 직원들은 호남 반도체 구축 논의에 내부적으로 술렁이는 모습이다.
손님들과 의기투합한 현대백화점… 환경보호 위해 ‘서해 갯벌 1500평’ 샀다
수탁 기관인 자연환경국민신탁은 법정 보호 가치가 높은 생태 자산을 인수해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는 환경부 산하 특수법인이다.이번 기탁 부지는 지난해 여름 시작된 ‘내 갯벌 갖기’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됐다.
‘전력난’ 남한 전기 공급 거점... 전쟁 상흔 딛고 82년째 운영 [르포]
북위 38도선 이북, 해발 163m 수위를 유지하는 파로호의 물줄기가 댐 벽을 타고 내려앉는 곳에 콘크리트 구조물 하나가 서 있다. 댐 표면에는 기관총탄과 소총탄 자국이 콘크리트에 새겨져 있다. 1951년 4월, 북한군과 중공군이 점령하고 있던 이 댐을 수복하기 위한 전투가 여기서 벌어졌기 때문이다. 해방 직후, 이 댐 공사에서 강제 징용으로 1000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 댐 이름도 일제가 붙인 '대명제'였다. 초석은 6·25 때 행방불명됐다가 1987년 평화의 댐 공사 중 댐 하류 약 150m 지점에서 발견돼 제자리를 되찾았다. 육상 작전에서 어뢰로 댐 수문을 파괴한 것은 전 세계 전쟁사에서 유례를 찾기 어렵다. 댐 내부 터널 '검사랑'에는 전쟁 당시 중공군 거의 만 명이 숨어 있었다고 전해진다. 전쟁 직후 남한의 전체 발전 설비 용량은 129㎿에 불과했다.
MSCI 관찰대상국 불발에… 정부 "시장 제도개선 지속 추진"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 등재가 또다시 불발됐다. 다만 정부는 외환·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진행 중인 만큼 개혁이 꾸준히 추진되면 자연스럽게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MSCI는 23일(현지시간) 공개한 '2026년 연례 시장 분류 검토'에서 한국 증시를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에 올리지 않았다. MSCI는 "오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 시장당국이 발표한 조치들을 인정한다"면서도 "투자자들은 근본적인 문제들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MSCI는 "원화는 역외에서 실물 인도가 불가능하다"며 "역내 외환시장에서 거래 시간이 연장됐지만 유동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환율 17년 만에 1540원대 마감…외국인 4조6000억 순매도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40원대로 올라섰다. 미국 달러화 강세와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도 흐름이 겹치면서 원화 약세 압력이 커진 영향이다. 종가 기준 1540원대를 기록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9일(1549.0원) 이후 17년 만이다.
"1~2년간 주택공급이 관건…해법은 도심복합개발·정비사업" ['멈춘 돈, 바뀐 집' 부동산은 재편 중 (하)]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1~2년 후까지는 공급이 가장 큰 이슈"라면서 "규제적인 측면에서는 비거주 1주택 규제가 대상에 따라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재순 한국부동산분석학회장은 "단기적으로는 대출규제와 금리가 거래량을 좌우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공급 부족과 정비사업 속도가 가격 흐름을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반면 양지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하반기 시장의 향방은 금리가 가를 것"이라고 짚었다. 고준석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 교수는 "가장 유망한 공급책은 역세권·저층주거지 고밀개발 방식의 도심복합개발"이라며 "속도와 규모를 담보하려면 민간 인센티브 설계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도 "도심복합개발과 공공주도 사업도 의미가 있지만 주민 동의와 선호, 사업성 확보 측면에서 민간 정비사업보다는 보조적인 공급 수단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교통은 부동산 가치 상승의 핵심 요인"이라며 "GTX 개통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내집마련을 원하는 실수요 유입 효과를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윤 위원은 "광역교통망 확충은 역 근처에 초인접한 아파트 단지들을 중심으로 강력한 효과를 가져온다"며 "도보로 역을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수혜 범위를 한정했다"고 말했다. GTX 기대가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시각도 제기됐다. 이 학회장은 "세제개편이 현실화되면 보유 목적과 거주 목적을 구분하는 흐름이 더 강해지고, 특히 다주택자의 경우 자산을 우량한 한곳으로 모으는 갈아타기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급격한 변경보다는 예측가능한 일정과 단계적 적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금감원, 레버리지 발언 진화 나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해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했나"라고 공개 후회한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자 금감원이 진화에 나섰다.금감원은 24일 공지를 통해 "22일 금감원장 간담회 시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대한 발언에 대한 문의가 많아 알려드린다"며 이 원장의 발언에 대해 설명했다.금감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투자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긍정적 효과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단기 변동성을 키우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에서 레버리지에 대한 투자 쏠림으로 인한 투자자 손실 위험을 경고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발언이었다"고 밝혔다.앞서 이찬진 금감원장은 간담회에서 레버리지 상품의 과열을 정면으로 지적했다.
한은 "집값 다시 오르고 빚투 늘어…금융안정 불안 요인"(종합)
금융시스템의 단기 안정 상황을 보여주는 금융불안지수(FSI)는 올해 5월 17.2로, 작년 12월(16.3)보다 상승해 주의 단계(12 이상)에 머물렀다. 장기 평균(2008년 이후 45.7)을 소폭 웃돌았다. 가계대출 월별 평균 증가 폭은 작년 10∼12월 2조7천억원, 올해 1∼3월 3조원, 4월 3조5천억원, 5월 9조3천억원으로 눈에 띄게 확대됐다. 가계 취약차주 비중(차주 수 기준)도 올해 1분기 말 6.7%로, 작년 3분기 말(6.4%)보다 상승했다. 가계 연체율도 1분기 말 1.00%로 장기 평균(1.16%)을 하회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올해 1월 말 2.43%로 상승 전환했다, 장기 평균(1.62%)을 크게 웃돌았다. 한은은 "가계신용 증가세가 다시 확대되고 있으며, 가계와 기업의 채무 상환 능력에도 가계 취약차주와 일부 업종 기업의 신용위험이 여전히 높은 것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한은은 "작년 말 기준 우리나라 가계·기업 신용 레버리지는 모두 선진국과 신흥균 평균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거주자 해외 증권투자는 올해 1∼4월 순투자 규모가 343억3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468억3천만달러보다 줄었다. 올해 5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4천269억9천만달러로 작년 말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대외채무 비율과 단기외채 비중 등 대외건전성 지표들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 내달 10일 美 ADR 상장 추진…'45조' 조달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상장해 대규모 투자 재원 마련에 나선다. 확보한 자금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첨단 패키징 생산기지 구축에 속도를 내는 한편,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대를 통해 기업가치 재평가도 노릴 것으로 전망된다. ADR은 미국 내 예탁 기관이 해외 기업의 주식을 보관한 뒤 이를 기반으로 발행해 미국 증시에서 주식과 동일한 효력으로 거래할 수 있는 증서다. SK하이닉스는 조달 자금 전액을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비트플래닛, 연 최대 90BTC 채굴 승부수…오만·파라과이에 설비 배치
회사는 최근 발행한 제17회차 전환사채(CB)를 통해 50억원을 확보했으며, 나머지는 자체 보유 자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비트플래닛은 이번 채굴 사업을 단순한 신규 사업이 아닌 중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채굴을 통해 확보한 비트코인은 회계상 매출로 인식되는 동시에 장기 보유 금융자산으로 운용된다.
한화갤러리아, 순화빌딩 2천135억원에 매입키로…양해각서 체결
이를 통해 한화갤러리아는 건물 매입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 "먼저 움직이는 용기 중요"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이 24일 서울 명동 삼양라운드스퀘어빌딩에서 열린 '갓생한끼 5탄' 행사에 참석해 '도전으로 변화를 만드는 갓생(GOD生)'을 주제로 청년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제공 글로벌 K푸드 열풍을 주도하는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이 청년들과 만나 글로벌 무대를 향한 도전의 DNA를 전수했다. 이날 김정수 회장은 '도전으로 변화를 만드는 갓생(GOD生)'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도 완벽한 준비를 기다리기보다 먼저 움직이는 용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도체株 다음 타자는 AI 올라탄 '에너지·기판·우주' [반도체 슈퍼사이클 (하)]
지난해부터 시작된 인공지능(AI) 산업 확대 국면의 가장 많은 수혜를 받은 업종으로 '반도체주'가 꼽힌다. 이어 △KRX 정보기술 198.35% △KRX 300 정보기술 187.29% △KRX 삼성전자 지수 183.99% △KRX 반도체 176.55% 등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지난해 역시 KRX 지수 중 △KRX 반도체 115.60% △KRX 정보기술 106.27% △KRX 300 정보기술 103.29% 등이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도체주의 강세는 AI 산업 확대의 수혜다. 방대한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처리해야 하는 AI 특성상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반도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시점은 AI 산업 확대의 초기 단계이며, 확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AI 산업은 '구조적 변화'를 갖고 왔다. AI 산업 확대가 진행될수록, 연관된 업종 역시 다양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AI 산업은 필수적으로 많은 전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에이전틱 AI나 피지컬 AI, 로보틱스, 데이터센터 등 모든 분야에 전기가 필요하다"며 "전력기기는 전기를 보내주는 기기지만, 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피지컬 AI' 관련주가 주도주로 성장할 것이라고 봤다. 고태봉 iM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피지컬 AI는 아직 시작도 안됐다. 이 역할을 하는 것이 반도체 기판주다"라고 설명했다. '우주'종목 역시 향후 AI 산업 확대의 수혜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른살’ 코스닥의 굴욕.. 시총 비중, 27년來 최저
다음 달 출범 30년을 앞둔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비중이 27년 만에 최저치로 곤두박질쳤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총을 합친 규모에서 코스닥이 차지하는 비율이 27년 만에 7%선이 붕괴됐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쏠림장세와 수급 이탈, 이익개선 지연, 금리 부담 등 복합적 요인을 코스닥 부진 원인으로 꼽는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가총액은 511조2441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월 코스닥 시총 비중 12.74%를 감안하면 반년 만에 반토막이 난 셈이다.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반도체 중심의 코스피에 집중되면서 코스닥 거래대금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 부진을 단순한 펀더멘털 약화로만 보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성장주 비중이 높은 코스닥 특성상 금리 상승에 따른 할인율 부담도 주가 반등에 발목을 잡고 있다.
매매·전세·월세 강세 속 '닥치고 공급'…비아파트도 재료로(종합2보)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월세까지 가파르게 오르는 '삼중 강세'가 나타난 배경에는 수년 전부터 누적된 착공 물량 감소에 따른 공급 부족이 주된 요인이라는 인식으로 보인다. 여기에 반도체 호황에 따른 주요 기업의 거액 성과급, 국내 증시 활황에 따른 주식투자 수익이 새로운 주택 구입 수요를 창출하면서 집값 과열을 불러올 수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작년 6월 집권한 현 정부도 이같은 공급 부족 국면을 인지하고 같은 해 9월 종합적인 공급 대책을 담은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착공 기준으로 수도권에 135만가구를 공급한다는 내용이 골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택 공급 직접 시행, 도심 노후청사·유휴부지 활용, 정비사업 활성화 등 분야별 대책이 망라됐다. 이를 통해 공급 부족에 따른 시장의 불안 심리를 완화하고 당장의 매수 수요를 대기 수요로 돌려 시장을 안정화하려는 구상이었으나 이후에도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 집값 상승세는 지속됐다. 지난달 22일에는 수도권에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민간 비아파트 시장 위축에 따른 공급 부족분을 메우는 방안을 발표했다.
흥정거리 된 최저임금… "성장률·물가 반영해야"
매년 흥정식으로 진행되는 최저임금 결정방식을 바꿔야한다는 목소리가 되풀이 되고 있지만 이해관계자들간의 불화와 갈등 등으로 40년째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위해서는 전문성과 실용성 제고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매년 논란이 지속되는 최저임금 결정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앞서 지난 2024년 11월 전현직 최임위 공익위원들로 '최저임금 제도개선 연구회'를 구성했다. 개선안에서는 효율적인 논의와 합의 도출을 위해 현재의 27명인 최임위 위원을 15명으로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노사 주체가 직접적으로 관여되는 사안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노사정 공감대가 전제돼야 한다"며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기는 어려운 구조"라고 덧붙였다.
상생금융지수 시범평가 하반기 실시
24일 동반위에 따르면 상생금융지수는 금융회사의 상생협력 실적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생 체감도 등을 계량화한 지표다.
케이블부터 희토류까지 엮었다… LS '청사진' 베트남서 완성 [종전 협상과 '뉴 이스트 로드' (下)]
LS전선의 아시아 사업 중간지주사인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의 장동욱 법인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베트남 진출 30주년의 의미를 이같이 설명했다. LS전선뿐 아니라 LS일렉트릭, E1 등 LS그룹은 베트남 진출 30년을 맞아 그룹의 핵심 역량을 총동원해 전력·에너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과거 생산기지 역할에 머물렀던 베트남을 전력 인프라와 에너지, 핵심 소재를 아우르는 동남아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LS에코에너지는 지난 1996년 베트남 전력 케이블 생산법인 LS-VINA를 설립한 이후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진출 30년 만인 지난 4월에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베트남 누적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면서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1위 전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14일 베트남 최대 국영통신사인 비엣텔그룹이 하노이 인근 신도시에 구축하는 60㎿ 규모 초대형 AI 데이터센터에 핵심 전력 케이블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전력기기 업체 LS일렉트릭도 베트남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에너지 사업을 담당하는 E1도 베트남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AI데이터센터·차세대 송전망이 미래... 전선 넘어 에너지 인프라 기업 될 것" [인터뷰]
"1996년 설립 초기 약 60억원 수준에 불과했던 매출이 30년이 지난 지금 약 1조원 규모까지 성장했습니다. 이제 명실공히 아세안 최대규모의 전선 회사로 거듭났습니다." 장 법인장은 최근 실적 성장의 배경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을 꼽았다. 장 법인장은 "이번 성장은 일시적인 시장 호황이 아니라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해온 결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LS비나는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새로운 기회로 보고 있다. LS비나는 최근 베트남 최대 국영통신사인 비엣텔그룹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핵심 전력 케이블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베트남 최초의 400kV급 초고압 케이블 상용화도 추진하고 있다.
[fn이사람] "구몬 통해 얻은 일할 기회… 경단녀 재취업 도움줄 것"
강 교사는 과거 항공 승무원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강 교사는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해 항공 승무원 활동을 계속 이어갈 수 없었다. 결혼 후 첫째 아이를 낳은 뒤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할 때 우는 아이를 떼어놓고 가려니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강 교사는 "둘째 아이를 출산한 뒤 육아휴직을 하고 다시 복직 교육에 들어갔다"며 "하지만 온종일 엄마만 기다린 두 아이에게 미안해 늘 마음이 무거웠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점차 복직에서 마음이 멀어졌고, 결국 아이들을 위해 꿈을 접어야만 했다"고 토로했다. 아이들을 키우는 데 전념하던 강 교사에게 어느 날 갑자기 우울감이 찾아왔다. 강 교사는 현재까지 2년 넘게 구몬일어 교사로 활동 중이다. 강 교사는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조언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주담대 막힐라… 마음 급한 매수자 잔금일 당긴다
서울 서대문구 아파트를 구매한 A씨는 최근 부동산과 상의해 잔금일을 기존 7월 말에서 7월 초로 앞당겼다. A씨는 주택담보대출추가 대출 규제 가능성이 언급되자 혹시 모를 피해를 막기 위해 일자를 앞당긴 것이다. 추가 대출 규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아파트 시장에서 잔금일을 당기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중개업소들에는 대출 문제로 일정 조정을 문의하는 전화가 잇따르는 상황이다. 서대문구의 A 공인중개사는 "최근 6월 30일로 잔금일을 조정하는 경우들이 있었다"며 "7월에 추가 대출 규제가 있을 수 있다는 얘기에 7월을 넘기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심화되는 전월세난과 공급 부족으로 실수요자들은 상대적으로 대출 한도가 높은 15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를 구매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3040 몰린 경매시장…'15억 이하' 아파트 웃돈 낙찰 속출
고민하던 A씨는 결국 경매로 눈을 돌렸고, 15억원 이하 아파트를 낙찰 받았다. 올해 서울 전월세 매물 감소와 대출 규제 등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곳이 줄면서 경매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실거주를 위한 15억원 이하 아파트 인기가 뜨겁다. 경매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낙찰가율도 1년새 크게 뛴 모습이다. 24일 가 지지옥션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들어 지난 19일까지 서울 15억원(감정가) 이하 아파트들의 낙찰가율이 모두 지난해를 뛰어 넘었다. 특히 10억~15억원대 아파트 낙찰가율이 10%p 이상 올랐다. 10억원 이하 아파트들은 월 평균 10%p 가까이 증가했다. 반면 15억원 초과 아파트의 낙찰가율은 그다지 높지 않다. 이처럼 15억원 이하 아파트 경매에 불이 붙은 이유는 실수요자들이 대거 경매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대규모 입주장에 전세난 숨통 트이나... 서울 전세매물 넉달만에 2만건대 회복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2만건을 회복했다. 양도세 중과 유예 중단이 확정됐던 지난 2월 15일 이후 4개월여 만이다. 다만 자치구별로 전세 물량이 급증한 지역과 감소한 지역이 엇갈리면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24일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2만31건으로 집계됐다. 현장에서는 신규 입주 물량과 임대 전환이 전세 매물 증가를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서초구의 한 공인중개사는 "디에이치방배와 래미안트리니원 등 대규모 입주를 앞두고 전세 물량이 늘었다"며 "기존 세입자 이동에 따라 시장에 나온 물건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자치구별로는 전세 물량 증감이 뚜렷하게 갈렸다. 전세 매물이 감소한 지역에서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정주영 25주기 추모음악회, CNN 통해 전세계 방영
CNN TV 시리즈 '쇼타임(Showtime)'에 선보이는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 : 이어지는 울림' 에피소드의 주요 장면. 쇼타임은 세계 각지의 굵직한 공연·이벤트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여다보는 CNN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추모 음악회는 정주영 창업회장 서거 25주기를 맞아 그의 삶과 철학, '사람을 위한 혁신'이라는 가치를 음악으로 되짚기 위해 마련됐다. 구성도 상징적이다. 한 대의 피아노를 나눠 치는 듀오 연주에서 시작해 두 대의 피아노 협연으로, 다시 네 대의 피아노가 함께하는 연주로 확장되는 흐름으로 짜였다. 곡 순서도 이 흐름을 따른다.
"보상 아닌 보존 원해" 서리풀2지구 주민 행정소송 움직임
공공주택 2만가구 공급이 계획된 서울 서초구 서리풀 공공주택지구의 구역 지정이 완료됐지만, 2지구 내 주민들의 존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이달 중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존치 신청서를 제출하고 행정소송에도 나설 계획이다. 24일 서리풀2지구 내 우면산 성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송동마을·식유촌마을 주민들과 성당 관계자들은 "주민 성명서를 포함한 존치 신청서를 국토부와 LH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당 측도 존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령 자영업자 빚 10년새 4.2배…‘퇴직후 개업’ 경고등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금융 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184만2000명이던 60세 이상 고령층 자영업자는 지난해 269만7000명으로 46.4% 증가했다. 3월 말 기준 부실여신 규모는 17조7000억 원으로 같은 달 기준으로 봤을 때 2019년 3월(18조5000억 원) 이후 7년 만에 최대치다. 특히 중소기업 연체가 심화됐다. 부실여신 규모가 최대였던 2016년 3월 기준 연체한 대기업은 118곳, 연체한 중소기업은 2만2339곳이었다. 미수금 하루평균 잔액은 지난해 9000억 원에서 지난달 1조4000억 원으로 불어났다.
SAP "추가 연차보다 AI 복지 선택한 직원이 20%"
특히 이 파트너는 단순 추천이나 기획을 돕는 기존 AI와 달리 목적을 정의하면 스스로 단계를 설정하고 직접 실행까지 마치는 AI 에이전트의 역량을 강조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성과 관리와 HR 데이터 분석 등 두 가지 핵심 영역의 데모가 시연됐다. 쥴에게 특정 직원의 피드백 요약을 요청하자 시스템 내 실적 정보와 다면평가 결과를 에이전트가 탐색해 수 초 만에 핵심 인사이트를 요약했다. 데이터 분석 영역에서는 AI 에이전트가 실시간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해법까지 제시하는 모습이 구현됐다.
IP 전문가들 "특허 증거수집제도 개선이 최우선 과제"
노성열 한국지식재산기자협회(KIPJA) 회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리사회에서 진행된 창립 5주년 기념 '2026 지식재산 정책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식재산(IP) 분야 전문가들이 국가 IP 정책 중 가장 시급한 과제로 '특허법 증거수집 제도 개선'을 꼽았다. 한국지식재산기자협회(KIPJA)는 24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리사회 대강당에서 창립 5주년 기념 '2026 지식재산 정책포럼'을 열고 최근 실시한 'IP 정책 우선순위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2주간 전국 IP 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8개 정책의 평균 중요도는 5점 만점에 4.19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허법 증거수집 제도 개선이 최우선 정책으로 부상한 배경에는 국내 특허침해 소송 구조의 고질적 취약성이 자리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로 인해 소송에서 원고 측의 입증 부담이 과도하게 쏠린다는 지적이 반복돼 왔다. 특허침해 소송에서 인정된 손해배상액 평균은 한국이 약 0.6억원, 미국이 약 65.7억원으로 100배 이상 차이가 난다. 현재 IP업계가 요구하는 특허법 차원의 증거수집 제도는 자료보전명령, 진술녹취, 전문가 사실조사 등을 핵심 쟁점으로 하며, 관련 부처 및 산업계의 신속한 의견 수렴과 제도적 합의가 촉구되고 있다.
광양항서 LNG 벙커링·화물 하역 동시 수행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최근 벌크선에 친환경 선박 연료인 액화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벙커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무섭게 오른다" 환율 17년 만에 1540원대 마감 (종합)
원·달러 환율이 17년 만에 1540원대를 돌파했다. 미국발 강달러 흐름에 외국인 매도세까지 이어지면서 환율 상승 압력이 다시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전고점인 1560원선까지 환율이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종가 기준 환율이 1540원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9일(1549.0원) 이후 17년 만이다. 환율 상승의 가장 큰 배경은 달러 강세다.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시 이탈도 원화 약세를 부추겼다.
SK하이닉스 내달 10일 나스닥 상장 추진…최대 45조 ADR 발행(종합2보)
SK하이닉스는 24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ADR 상장 관련 사항을 공시하고, 증권신고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ADR은 내달 10일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 및 거래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증권신고서에 기재된 잠정 일정에 따르면 내달 6일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하고, 이후 SK하이닉스는 투자설명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를 시작하게 된다. 내달 6일 ADR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 절차를 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10일(미국시간 9일) 공모가격을 확정하고 주관사와 인수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목표 일정이다. SEC 심사는 한국과 미국에서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한 경우 완료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SK하이닉스는 설명했다.
식약처, 알레르기 유발물질 미표시 가공품 회수
제품 소비 기한은 내달 2일∼2028년 5월 26일이다.
메리츠금융 "홈플러스 회생 책임, MBK에 있다"
메리츠금융은 24일 입장문을 내고 "홈플러스 회생 책임은 정부, 메리츠도 아닌 MBK와 김병주 회장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메리츠금융은 홈플러스를 위해 1000억원을 에스크로 계좌에 이미 입금했다"며 "김 회장과 MBK가 보증하면 즉시 인출된다"고 말했다.
45조 실탄 마련한 SK하이닉스…순현금 100조 확보해 체급 격상
전 세계적으로 메모리 수급 부족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초 목표했던 '순현금 100조원'을 조속히 확보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오는 7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에 ADR 상장 및 거래 개시를 목표하고 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3월 열린 제7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AI 시대에 글로벌 고객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한 단계 강화된 재무 체력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목표를 제시했다. SK하이닉스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SK하이닉스의 순현금은 약 35조원이다. SK하이닉스는 확보한 현금을 기반으로 메모리 수요 급증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설비투자 확대를 가속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내년 상반기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ADR 상장을 통한 기업가치 재평가 효과도 기대된다.
SK하이닉스 내달 10일 나스닥 상장…45조 규모 ADR 발행
SK하이닉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45조4534억5000만 원 규모의 ADR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0일이다. 해외 투자자들이 나스닥을 통해 SK하이닉스 주식을 손쉽게 거래할수 있게 되는 것이다.ADR 상장시 주가 부양 기대감도 나온다.
에이프릴바이오, 1천420억원 제3자배정 유증
회사 측은 제3자배정 증자의 목적에 관해 "연구개발비용"이라고 밝혔다.
서리풀2지구 주민들 “보상 아닌 보존 원한다”…행정소송 예고
공공주택 공급을 위한 공공택지지구로 지정된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리풀2지구 주민들이 살던 터전의 보존을 요구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서리풀2지구의 송동마을·식유촌 주민과 우면동성당 신자들은 24일 우면동성당에서 간담회를 열고 “우리는 보상이 아닌 보존을 원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달 중 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성해영 송동마을 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정부의 일방적인 토지 수용은) 헌법상 기본권 침해”라며 “종교의 자유와 주민들의 재산권, 주거권을 심각하게 침해한다”고 말했다. 송동마을과 식유촌에는 76가구가 살고 있다. 서리풀2지구 주민들이 공공 개발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증선위, '회계기준 위반' 아센디오 등 3개사 감사인지정 등 조치
금융위원회는 24일 아센디오[012170] 등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감사인 지정과 과징금 등의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제12차 회의를 열고 아센디오·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명가유업에 대해 감사인 지정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이에 증선위는 아센디오에 과징금 부과와 감사인 지정 3년, 전 재무 담당 임원 해임 권고 상당 등의 제재를 내렸다.
해치텍·니어스랩·스카이랩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니어스랩은 지난해 매출액 66억원, 영업손실은 166억원을 기록했다.
중노위, 화물연대 노조 지위 재차 인정…현대제철 사건도 인용
중앙노동위원회가 화물차주들을 조합원으로 둔 화물연대본부의 노동조합 지위를 다시금 인정했다.
체외충격파, 연 12회까지만 실손 적용...보장 질환도 축소
환자가 체외충격파 치료기로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뉴시스 다음 달부터 체외충격파 치료는 1년에 12회까지만 실손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용 대상 부위도 어깨관절과 고관절 등 7개 부위 질환으로 축소된다. 금융감독원은 24일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체외충격파 치료 분쟁조정 기준을 마련했다.
체외충격파 부위당 6회·연최대 12회…금감원 분쟁조정기준 마련
7월부터 체외충격파 치료는 연 최대 12회, 부위당 6회로 제한되는 가운데 금융당국도 분쟁조정 기준을 마련했다. 앞서 보건당국은 비급여 항목인 도수치료를 관리급여로 지정했으나 체외충격파 치료는 의료계를 중심으로 자율 시정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부가 발표한 체외충격파 치료 가이드라인 주요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보험사기 정황이 없는 경우 치료 필요성이 인정된다.
반도체 진짜 끝인가…증권가 "조정은 적극 매수 기회"
최근의 조정은 심리적인 요인이 더 크며, 주가 상승 요인인 메모리 수요 증가가 현상이 지속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리포트를 낸 증권사는 각각 3곳, 1곳이다. 구체적으로 SK하이닉스는 다올투자증권, KB증권, 현대차증권이 작성했다. 삼성전자는 다올투자증권에서 리포트가 발행됐다. 특히 전날 두 종목 모두 급락했음에도 증권가들은 목표주가를 올려 잡았다. 현대차증권은 SK하이닉스 330만원을 제시했다. 주가 우상향을 기대한 개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들어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 시점에서 변한 건 투자심리뿐, 업황과 실적은 더 좋아지고 있어 조정은 비중 확대 기회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주가 상승 재료인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은 오는 2028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빅테크들, 너도나도 ‘AI 빚투’ 뛰어들자…반도체주 ‘널뛰기’
빅테크들이 벌어들이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을 인공지능(AI) 인프라에 쓰는 상황에서 투자가 과도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빅테크 설비투자의 지속 가능성이 앞으로도 반도체 업황의 가늠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반도체 기업의 주가가 크게 출렁인 것은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AI 투자 과열’ 우려 때문으로 해석된다. 통상 반도체는 수요·공급 사이클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널뛰는 산업이다. 최근에는 구글 등 빅테크들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서면서 반도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메모리 가격 상승분이 반영되면서 지난 2월 전망치(6500억달러)보다 750억달러 증가했다. 빅테크의 초과 수요에 기반한 반도체 업계의 수익성도 크게 높아졌다. 빅테크들이 적자를 감수하고 계속 반도체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느냐는 의구심이 커진 것이다. 아마존이 올해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는 현금은 1800억달러 수준으로 추산된다. 오러클은 지난 10일 향후 1년간 설비투자액 전망치를 최대 950억달러로 올려 잡은 뒤 주가가 10% 넘게 하락했다.
두께 0.9cm…LG전자, 초프리미엄 TV로 초격차 질주
LG전자는 차세대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모델명 W6)를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레드 W는 연필 한 자루 수준인 0.9㎝대의 두께로 벽에 밀착되는 2026년형 무선 월페이퍼 TV다.
홈플러스 "메리츠 2천억 대출 거부…파산 막도록 정부가 나서야"(종합)
이들은 "메리츠금융그룹이 사회적 책임과 포용적 금융 정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 관계 기관에서 소통과 지원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홈플러스의 노조는 마트노조 산하 홈플러스 지부, 일반노조 2곳이다. 메리츠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메리츠금융은 홈플러스를 살리기 위해 1천억원을 에스크로 계좌에 이미 입금했다. 김병주 회장과 MBK가 그에 걸맞는 실질적인 자금 출연으로 진정성을 보여주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14조원 자산가 김 회장이 왜 1천억원 보증을 못하는지 밝혀야 한다. 채권자에 책임 떠넘기는 행태를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이에 메리츠와 MBK 공방이 또 반복되는 모습이다. MBK는 메리츠 입장문에 대한 반박문을 내고, "논의의 핵심은 MBK나 김 회장의 재산 규모가 아니다. 중요한 건 1만여명의 임직원과 협력업체, 소상공인 생계가 걸린 홈플러스 회생"이라며 "회생에 필요한 2천억원 지원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4주 작업 3분 만에’ 차세대 3D 생성 AI
엔씨의 인공지능(AI) 전문 자회사 NC AI가 이미지나 텍스트를 기반으로 3차원(D) 콘텐츠를 생성하는 AI 서비스인 ‘바르코 3D’의 차세대 버전을 공개했다. NC AI는 바르코 3D 2.0 버전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제조·로보틱스·디지털 트윈 산업에서 3D 데이터 수요가 크게 늘면서 3D 생성 AI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
4월 출생아 수 7년 만에 최대
지난 4월 국내 출생아 수 증가율이 18%로 동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올해 1~4월 누적 출생아 수도 2019년 이후 최고치여서 연간 출생아 수가 7년 만에 30만명을 넘을지 주목된다. 출생아 수는 4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았고, 증가율은 1981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았다. 출생아 수는 2024년 7월 이후 2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 ‘ADR’, 내달 10일 나스닥 상장 목표로 추진
SK하이닉스가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발행을 통해 내달 10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새로 발행되는 증권예탁증권은 최대 45조원에 달할 예정이다.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기업가치에 대한 재평가 기대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24일 ADR의 나스닥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해 최대 45조4500억원 규모의 신주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전체 주식의 2.5% 규모다. ADR은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의 기업이 미 주식시장에 직접 상장하지 않고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다. SK하이닉스는 다음달 10일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가뭄에 파나마운하도 막힐라…해운·정유업계 ‘막막’
올해 하반기 극심한 가뭄이 예상돼 운하 운영에 필요한 수량을 관리하려는 조처다.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한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파나마운하 통항 제한이란 악재까지 더해지면서 국내 해운·정유업계 한숨이 깊어지게 됐다. 24일 미국 조선해양 전문매체 마리타임익스큐티브 등에 따르면 ACP는 7월1일부터 네오파나막스급 갑문 출입 제한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ACP는 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태평양 무역풍이 약해지고 해수 온도가 상승해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수량 관리가 필요하다는 논리다. 파나마운하에 진입한 선박은 계단을 오르듯 산을 넘어야 한다. 미국 해양대기청은 “올해 엘니뇨는 2024년보다 훨씬 심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에서 미국 동부를 가기 위해선 반드시 파나마운하를 거쳐야 한다. 중동사태 이후 정유업계는 미국 동부를 새로운 원유 수입처로 낙점했다. 비용도 부담거리다.
‘부동산 임대업’ 10명 중 2명, 임대료 받아 이자 내기 급급
부동산 임대업자 10명 중 2명이 임대소득으로 이자도 감당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임대업자 중 상당수가 고령층이어서 경기 부진 시 위기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대출 이자만 월 100만원인데, 월소득이 150만원도 안 된다는 의미다. 이들이 은행 등에서 빌린 대출액은 전체 부동산 임대사업자대출의 59%를 차지했다. 2021년 1분기 RTI가 1.5배 미만인 부동산 임대업자 비율은 7.1%였고, 이들의 대출액 비율은 36.6%였다. 5년 사이 대출 위험도가 크게 높아진 것이다. 부동산 임대업자 대출 연체율도 2021년 1분기 0.25%에서 올해 1분기 0.81%로 3배 이상 높아졌다. 같은 기간 RTI 평균은 4.7배에서 2.4배로 떨어졌다. 부동산업 종사자 중 대다수(93.8%·2024년 말 기준 252만명 중 237만명)는 부동산 임대사업자다.
금융위, 아센디오·명가유업 등 3개사 회계처리 위반 조치
해당 회사의 감사를 맡았던 태율회계법인, 대주회계법인, 회사와 감사인에 대한 과징금 부과는 향후 금융위원회가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금융위 증선위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인 아센디오는 2019년 12월 결산기 재무제표에서 손상징후가 있는 종속기업투자주식에 대한 손상검토를 소홀히 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295억원의 손상차손을 인식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회사에는 과징금 부과와 함께 감사인지정 3년, 전(前) 재무담당임원에 대한 해임(면직)권고 상당 조치가 내려졌다. 당시 감사인인 태율회계법인은 관련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것이 인정돼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50%과 아센디오에 대한 감사업무제한 3년 조치를 받았다. 담당 공인회계사는 아센디오 감사업무제한 4년, 주권상장·지정회사·대형비상장회사에 대한 감사업무제한 1년, 직무연수 16시간을 부과받았다. 회사에는 감사인지정 1년 조치가 내려졌다.
현대차 노조 파업안 '가결'... 2년 연속 쟁의 현실화되나
현대자동차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의 올해 임금협상을 둘러싼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24일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됐다. 노조는 파업권을 얻게 될 경우 중앙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어 파업 일정과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내달 10일 나스닥 입성... '최대 45조원대' 시설투자 자금 조달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상장해 대규모 투자 재원 마련에 나선다. 확보한 자금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첨단 패키징 생산기지 구축에 속도를 내는 한편,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대를 통해 기업가치 재평가도 노릴 것으로 전망된다. ADR은 미국 내 예탁기관이 해외 기업의 주식을 보관한 뒤 이를 기반으로 발행해 미국 증시에서 주식과 동일한 효력으로 거래할 수 있는 증서다. SK하이닉스는 조달자금 전액을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무섭게 오르는 환율… 17년 만에 1540원대 마감
원·달러 환율이 17년 만에 1540원대를 돌파했다. 미국발 강달러 흐름에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매도세까지 이어지면서 환율 상승 압력이 다시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전 고점인 1560원선까지 환율이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종가 기준 환율이 1540원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9일(1549.0원) 이후 17년 만이다. 환율 상승의 가장 큰 배경은 달러 강세다.
“삼전닉스 레버리지, 꼬리가 몸통 흔들어”…외신도 ‘변동성 주범’ 지목
24일 미국 CNN방송과 통신 등 주요 외신은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증시 하락의 원인 중 하나로 한국 증시의 급락을 꼽았다. 23일 코스피는 9.9% 급락하며 마감했고 이어 열린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는 동반 하락했다. 도 “기술주 과열에 대한 경고는 새롭지 않지만, 올해 세계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한 한국 시장에서 변동성이 증폭되며 촉발됐다”고 보도했다. 24일 기준 코스피 시총에서 삼성전자(우선주 포함)와 SK하이닉스의 시총이 차지하는 비중은 57.7%에 달한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7원 오른 1541.8원에 주간 거래(오후 3시 반 기준)를 마쳤다. 이후 이어진 야간 거래에선 환율이 오후 6시경 15467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정부 ‘N% 성과급’ 제동…이사회·주총 결의 검토
기업이 성과급 규모를 결정할 때 이사회의 사전 검토나 주주총회 결의 등을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정부가 제도 개선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도 제도 개선 필요성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청년 고용률, 코로나 이후 최대 하락…취업시장도 얼어붙었다
자산 시장은 뜨겁지만 청년 고용시장은 더 얼어붙고 있다. 청년 고용률이 5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데 이어 실업률과 불완전 취업 지표도 악화하면서 청년층은 자산시장과 고용시장에서 동시에 격차를 체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감소 폭은 코로나19 영향이 이어지던 2021년 1월(-2.9%포인트) 이후 가장 컸다. 청년 고용률은 2024년 5월 이후 2년1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청년 고용 부진은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감소한 영향이 크다. 고용의 질도 악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호황에도 청년 고용이 개선되지 않는 것은 산업 구조와 노동시장 문제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체외충격파 실손 청구, 연간 12회만 허용된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체외충격파 치료 분쟁조정 기준’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준은 다음 달 1일부터 금감원 실손보험 분쟁조정 실무 업무에 반영된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도수치료와 함께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는 데 빈번하게 쓰이는 대표 비급여 항목이다. 여러 부위를 동시에 치료해 횟수 제한을 우회하는 꼼수를 막기 위한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