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종전 이후 논의…한자리 선 정상들
이 대통령은 환영식에 이어 확대 회의,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두산그룹, 야구장서 '소방가족의 날'
두산그룹은 16일 ‘소방가족의 날’을 맞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두산베어스와 함께하는 소방가족의 날’을 진행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왼쪽 두번째)은 시구자 소방 가족에게 등번호 119가 적힌 베어스 유니폼 액자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두산그룹은 16일 ‘소방가족의 날’을 맞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두산베어스와 함께하는 소방가족의 날’을 진행했다.
[Tech&]‘핵심 부품 기술력의 힘’… LG전자, 세탁기∙건조기∙냉장고 “글로벌 최고” 찬사
LG전자는 최근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26년 가장 신뢰받는 세탁가전 브랜드’ 평가에서 최고 등급(Better)을 획득했다. LG전자는 100점 만점에 93점을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LG전자는 7개 세부 분야 제품을 모두 생산하는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특정 품목에서만 높은 점수를 받은 브랜드와 달리, 세탁기와 건조기 전 라인업을 갖춘 브랜드로서 전반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컨슈머리포트가 150여 개 건조기를 대상으로 성능, 소음, 편의성 그리고 신뢰성 등을 평가한 결과, LG전자는 전기식과 가스식 건조기 두 개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LG전자 전기식 건조기는 1∼17위, 가스식 건조기는 1∼9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위권에 들었다. 냉장고에서도 LG전자의 경쟁력이 두드러진다. LG전자의 상냉동 냉장고는 최근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 평가에서 ‘최고 가성비 냉장고’로 선정됐다.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미국 냉장고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LG전자의 모터와 컴프레서 관련 특허는 약 2300개에 이른다.
전쟁 끝나자 돌아온 외국인, 3거래일간 6조 순매수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1% 오른 8,726.6으로 마감했다. 11일까지만 해도 배럴당 90달러를 넘었던 브렌트유는 16일 배럴당 82달러까지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같은 기간 배럴당 87달러에서 80달러로 내렸다. 양측의 합의 소식에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4.5% 밑으로 내렸다.세계 최대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의 상장이 마무리되며 시장이 안정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페이스X가 세계 유동성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일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반도체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가 강세를 이어갔다. 16일 종가 기준 국내 증시 전체에 상장된 SK그룹 상장사 19개의 시총은 2019조 원으로, 삼성(2552조 원)에 이은 2위다.
한화, KAI 지분 총 9.04% 확보 2대 주주로… “연말까지 12%”
한화는 16일 KAI의 지분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6.50%, 한화시스템이 1.53%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USA(HAUSA)가 보유한 지분 1.01%를 합치면 한화그룹이 보유한 KAI의 전체 지분은 9.04%가 된다.
스페이스X ‘0주’ 미래에셋 “투자자에 사과… 금전적 보상 검토”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주가는 나스닥 상장 둘째 날에도 급등세를 이어가며 아마존 시가총액을 턱밑까지 쫓았다. 하지만 스페이스X 상장의 대표 주관사인 골드만삭스가 최종 배정 과정에서 미래에셋증권 배정 물량을 자체 권한으로 전량 삭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보상 방식과 규모를 검토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 공모주를 배정받지 못한 사태와 관련해 기한을 두지 않고 전 과정에서 점검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미래에셋증권의 스페이스X 마케팅이 과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다.
정부 “농협 중앙회장 직선제 개편 - 감사기구 외부독립 강행”
농협은 외부 감사위원회가 조합 감사권까지 가져가면 자율성이 훼손되고 기존 조직과 기능이 겹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갤럭시 보안 고도화… 보이스피싱 선제 차단”
특히 보이스피싱 의심 통화 직후 설치됐거나 원격 제어로 깔린 앱은 사용자가 실행하려 할 때 경고 알림을 띄워 삭제하도록 유도한다.앞서 악성 메시지와 전화 사기 대응도 강화됐다.
정부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 2030년까지 확보”
정부는 △기업의 신성장 동력이 되는 녹색 대전환(GX) △개인·기업·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모두의 GX △지속 가능한 GX 등을 추진한다.
가온전선, 750억 투자… 美 데이터센터 케이블 생산 능력 2배로 확대
올해 10월 1차 라인, 내년 4월 2차 라인을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1차 라인에서 생산될 물량 대부분이 선주문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카톡방서 대화중 ‘챗GPT’ 바로 꺼내 쓴다
카카오는 16일 카카오톡 채팅방 내에서 활용 가능한 ‘챗GPT 챗봇’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명령어는 텍스트로만 가능하며 이미지 생성 기능도 지원한다.
SK AX ‘AI로 기업경영 재설계’ 시장 공략 나서
‘AI를 도입하는 기업에서 AI가 일하는 기업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SK AX는 전사 업무와 운영 전반을 AI로 혁신한 경험을 소개했다. 또 오픈AI와 파트너십을 맺고 AX 혁신 모델 고도화에도 나섰다.
이노션 “검색 아닌 ‘답변 점유율’ 중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대행사 이노션의 김정아 사장(53)은 16일 서울 강남구 이노션 본사에서 열린 ‘업(UP) 2026’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고사와 스타트업·정보기술(IT)이 만나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노션은 벤처투자사 SBVA(옛 소프트뱅크벤처스)가 투자한 포트폴리오사 10여 곳 실무 관계자들에게 해외 진출, 사업모델 고도화, AI·데이터 활용 전략 등을 제안했다. 기존 검색엔진 최적화(SEO)가 검색 결과에서 브랜드 노출을 높이는 방식이었다면, GEO는 생성형 AI가 답변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브랜드 정보가 더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반영되도록 돕는 방식이다.
신동빈 “인공지능 전환은 생존과제”… 직접 교육 받고 AI 홈페이지 제작도
롯데는 신 회장이 5일과 6일 이틀간 ‘최고경영자(CEO) AI 아카데미’에서 실무 교육을 받고 그룹 AX 추진 전략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신 회장은 AI를 활용해 롯데 홈페이지를 직접 만들어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AI 에이전트 생성 역량을 겨루는 ‘롯데 AI 해커톤’과 계열사별 핵심 AI 과제 진행 과정을 평가하는 ‘AI 챌린지’도 열 예정이다.
살아난 주택 매수심리… 양도세 중과-전월세 상승 영향
올해 1월 122.1을 기록한 뒤 2∼4월 110∼112 수준에 머물렀으나 다시 115를 넘어선 것이다.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124.9에서 135.6으로 10.7포인트 올랐다.
“정부 지원으로 車 사세요”… 중고차 대출 사기 주의보
이후 실제 가격으로 이면 계약을 작성해 차액만큼의 대출금을 가로채 잠적한다.
건설업체 폐업 1년새 18% 증가… 中企 경영난 심화
16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이달 발행한 건설브리프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건설업체 폐업 건수는 1088건으로 지난해 동기(925건) 대비 17.6% 증가했다.
카이스트, AI 데이터센터 발열 잡을 냉각기술 개발
하지만 최근 AI 반도체가 고도화되고 발열량도 크게 늘면서 반도체 칩 내부에 냉각수를 직접 흘리는 방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경제계 단신]코오롱FnC, 지식재산권 기반 신사업 본격화 外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IP 신사업을 전담할 곳은 V본부로, 6월 조직 개편을 통해 사내독립기업 형태로 신설했다.
프라이스 디코딩 시대… 성분-원가 따지는 소비자 잡아라
얼핏 보면 전통 과자 같은 포장 디자인에 맛까지 좋아, 조금만 방심하면 국내산 신상 과자로 착각하기 쉽다. 바코드의 처음 세 자리 숫자가 국가코드라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물론 일부 수입업체가 국내 유통을 위해 880 바코드를 붙이는 경우도 있어 바코드만으로 국산 여부를 판단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즉, 프라이스 디코딩이란 합리적 소비자들이 원가·유통마진·브랜드 가치 등을 일일이 조사해 제품의 가격을 암호 해독하듯 풀어내 구매 의사 결정에 활용하는 현상이다.이 트렌드의 수혜를 가장 톡톡히 받은 업종이 화장품 업계다. 과거에 소비자들은 ‘월급이 오르면 백화점 1층 화장품 브랜드를 사야지’ 하는 마음을 품곤 했다.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고급 브랜드가 곧 효능이 높을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올리브영이나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브랜드라도 자신 있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나만의 K뷰티에 외국인 관광객 ‘엄지 척’
K뷰티 대표 주자인 아모레퍼시픽은 맞춤형 화장품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4월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아모레 용산’을 재단장(리뉴얼)했습니다. 몽클로스 측은 연휴 기간이던 4월 29일부터 5월 6일 사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3% 늘었는데, 이 중 외국인 관광객 비중은 87%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지혜를 담은 함과 보자기라는 의미를 지닌 지함보는 한국 전통 보자기에서 영감을 받은 설화수만의 포장 방식입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전체 관광 지출에서 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51%입니다.
퇴직연금 ‘쌓는 시대’에서 ‘굴리는 시대’로
퇴직연금 유형별로는 확정급여(DB)형이 228조9000억 원(45.7%)으로 비중은 가장 크지만 해마다 줄고 있다. IRP는 세제 혜택과 가입 확대로 증가율이 치솟고 있다.지난해 기준 퇴직연금 연간 수익률은 6.47%다. 퇴직연금제도 도입 이후 가장 높다. 하위 10% 수익률은 0.5%였다. 퇴직연금 투자 백서에 따르면 20년간 매년 1000만 원씩 총 2억 원을 적립했을 때 적극적으로 자산을 운용한 경우 약 4억3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퇴직연금 계좌를 통한 ETF 투자 잔액은 지난해 말 92조 원으로 전년도(47조9000억 원)에 비해 두 배 가까이로 증가했다. 연금 계좌 내 ETF 자산, TDF 자산 등에서 1위에 올랐다.
지역상권 육성 및 백년시장 사업 선정에 국민참여평가 첫 도입
10일 대전 서구 KW컨벤션에서 열린 ‘2026년 지역상권 육성 및 백년시장 국민참여평가’에는 국민평가단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직업, 지역, 내외국인 여부 등을 고려해 구성된 평가단에는 국내 거주 외국인도 포함됐다. 평가단은 각 지역상권의 육성 계획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과 투표를 진행했으며, 일부는 사전에 해당 상권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기도 했다.평가 방식은 기존 심사와 달랐다. 해당 상권이 실제로 가고 싶은 곳인지, 지역만의 차별성을 갖췄는지를 중심으로 판단하도록 했다.
“서버-스토리지 공급에서 AI 인프라 제공으로 확장”
김 의장은 “장비 선정부터 운영 최적화까지 기업 IT 인프라의 전 주기를 함께해 온 것이 정원엔시스의 핵심 역량”이라며 “신설한 AI센터는 이 역량을 AI 분야로 확장해 고객사가 실질적인 AI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음성 명령과 영상 인식을 기반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동작하는 지능형 로봇과 같은 하드웨어한다.
가격 폭락 양파로 담근 김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이번 캠페인은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4월 양파 도매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47.1% 하락했다. 농진원은 “국산 양파의 힘!
스페이스X, 시총 4위 도전…옵션 시장선 첫날부터 3위
스페이스X가 파죽지세로 오르면서 16일(현지시간) 미국 주식시장에서 아마존닷컴을 제치고 시가총액 5위로 올라섰다. 스페이스X는 한 때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도 제치기도 했다. 거래량 기준으로 가장 인기 있는 계약은 목요일 만기인 행사가격 220 콜옵션으로, 스페이스X 주가가 16% 급등한 후 행사가격이 현재 주가와 거의 비슷한 수준인 옵션이었다. 동부 시간 오전 11시 30분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내재 변동성은 135였다.옵션 시장에서 내재 변동성은 연율 기준의 표준편차를 의미한다.
'삼전·닉스' 다음은 어디?…AI 인프라 2막 열린다
"라는 질문이 떠오르고 있다. 엔비디아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의 AI 투자 수혜가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된 만큼, AI 투자 확대 과정에서 새롭게 수혜를 볼 업종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AI 투자 사이클이 반도체 중심의 1막을 지나 전력과 광통신, 검사장비 등 인프라 영역으로 확산되는 'AI 인프라 2막'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AI 투자 1막이 엔비디아와 HBM, 첨단 패키징 중심으로 진행됐다면 2막은 AI 데이터센터를 실제로 움직이는 전력과 통신, 제조 분야에서 열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래에셋증권 한종목 연구원은 "AI 인프라 1막의 병목이 엔비디아가 파는 것이었다면 2막의 병목은 엔비디아 바깥에 있다"고 분석했다. AI 모델이 고도화될수록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은 급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AI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공급 부족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구조 변화는 새로운 투자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차세대 800V DC 전력 구조 도입을 추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광통신 역시 AI 인프라 2막의 핵심 축으로 꼽힌다.
李대통령 주문한 '중복상장 개선안'…다시 뜨거운 감자 되나
현 정부가 던진 자본시장 체질 개선 과제 가운데 중복상장이 최대 난제로 떠오르고 있다. 자회사 상장이 모회사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결과적으로 모회사 일반주주의 이익을 훼손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다.한국 대기업들은 물적·인적 분할을 통해 자회사를 상장하는 중복상장을 활용해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올해 5월 간담회에서 "5월 말부터 6월 초 사이 세부 규정 가이드라인 초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6월 중순이 지난 현재까지도 초안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세부 제도 설계를 둘러싼 금융위와 거래소의 조율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제도 설계의 핵심 쟁점은 투자자 보호 방안이다. 금융당국은 예외적 상장을 허용하기 위한 심사 기준으로 △영업 독립성 △경영 독립성 △투자자 보호를 제시했다. 특히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모회사 일반주주의 동의 절차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주주 동의 절차를 어떤 방식으로 설계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시장에서는 중복상장 규제의 핵심이 일반주주 권한 강화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업계 관계자는이라고 평가했다.일각에서는 상법 개정으로 일반주주 보호 장치가 강화된 만큼 추가 규제가 과도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JTBC發 쇼크 금융권에도…"중앙그룹에 빌려준 돈만 1.3조"
JTBC를 비롯한 중앙그룹 핵심 계열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금융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기에 회생 신청을 하지 않은 중앙일보, SLL중앙, 중앙일보M&P 등 3개 사를 더한 그룹 주요 8개 사의 총 익스포저는 약 1조3천억원으로 불어난다.업권별로는 은행권의 부담이 가장 크다. 한양증권이 보유한 중앙그룹 관련 익스포저는 약 840억 원으로, 올해 3월 말 기준 자사 자본(6478억 원)의 13%에 달하는 규모다. 금융당국은 현재 JTBC가 발행한 회사채와 전자단기사채 등의 판매 현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기관투자자가 인수한 물량이 개인 투자자에게 넘어가는 과정에서 위험 고지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 '불완전판매' 정황이 확인될 경우 즉각적인 조사 및 검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하이닉스 놓쳤다면 이 종목?" SK스퀘어도 6% 급등…SK 계열사 일제히 폭주
글로벌 반도체 업황 호조에 힘입어 SK그룹의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2000조 원을 넘어섰다. 핵심 계열사인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가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하며 그룹 전체의 몸집을 키운 가운데, 부동의 1위인 삼성그룹과의 격차도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SK그룹 상장사 19곳의 시가총액 합산 규모는 전 거래일 대비 2.51% 증가한 2019조 6180억 원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11% 상승한 238만 2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따른 수요 폭증이 주가를 강하게 밀어 올린 결과다. 그룹 내 시총 비중 2위인 SK스퀘어 역시 전 거래일 대비 6.23% 급등한 150만 1000원에 마감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삼성그룹 상장사 18곳의 합산 시가총액은 전 거래일 대비 1.81% 늘어난 2552조 3160억 원을 기록했다.
"스페이스X 49% 폭등했는데, 내 계좌는 -34%"...'우주급 패싱' 당한 ETF 개미 [개미의 세계]
석 달 전부터 야심차게 준비해 온 스페이스X(티커명 SPCX)가 드디어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국내에서 직접 공모 청약에 참여하기는 어려운 만큼, H씨는 우주항공 ETF를 대안으로 선택했다. 스페이스X가 폭등하면 관련 ETF 수익률도 함께 날아오를 것이라는 계산이었다. 높은 기업가치에 대한 우려와 머스크에 집중된 지배구조에도 불구하고 스페이스X의 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사상 최대규모 기업공개(IPO)였던 스페이스X의 나스닥 상장 과정에서 이른바 '코리아 트렌치' 배정 물량이 돌연 '0'이 됐기 때문이다. 공모주 배정 여부는 수익률 차이로 이어졌다. 상장 첫날 주가 급등 효과를 노렸던 투자자들 사이에서 원성이 쏟아지는 이유다. 스페이스X 상장을 기다리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우주테크를 고점에 매수했던 H씨도 마찬가지다.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 하나로 국내 우주항공 ETF 시장에는 최근 석 달간 3조원에 육박하는 개미들의 뭉칫돈이 흘러들었다. 하지만 공모주 배정이 전면 불발되면서 공모주 직접 배정이 어려워진 국내 자산운용사들은 장내에서 직접 스페이스X 주식을 매입해 자사 상품에 편입시키고 있다. 16일 기준으로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스페이스X 편입 경쟁은 삼성자산운용이 앞서 가는 분위기다. 이날 코스콤 CHECK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우주항공 ETF'는 스페이스X 상장 직후 장내 매수를 통해 포트폴리오에 편입했다. 현재 스페이스X 비중은 25.08%로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가장 높다.
"월급으로 부족해요"...2030이 주목하는 '월급형 재테크'
주식시장 변동성에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정기적으로 배당금이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월급형 재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17일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에 따르면 온투금융플랫폼 '크플'에는 소액을 투자해 정기적인 이자 수취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 있다.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이 아니라 증권계좌 담보 채권에 투자하는 구조다. 투자자는 운용 기간에 따라 정기적인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커피 한두 잔 값으로 투자를 시작하고, 자금 사정에 따라 만기를 선택할 수 있다. 투자 기간에 따라 자금 운용 계획을 유연하게 세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특정 산업이나 테마에 분산 투자하면서 정기적으로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ETF를 추천했다.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주식이나 이자형 상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국토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대학 2곳 추가 모집
정부가 도시재생 사업을 이끌 전문 양성에 나선다. 현장 프로젝트와 인턴십을 포함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할 대학 2곳을 추가 선정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사업의 기획과 운영, 현장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2단계 사업은 교육과 현장 연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토부, AI 물류 해커톤 개최…"기업 데이터로 문제 해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배송 지연과 물류 효율 저하 등 물류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전국 규모 해커톤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물류기업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현장 문제를 해결할 AI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고, 물류 분야 전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3345억 담은 국내 ETF…美선 스페이스X ETF 10여종 출격
지난 2014년 5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의 스페이스X 본사에서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스페이스X의 드래곤 V2 우주선을 소개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일론 머스크의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 직후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새로운 투자 테마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스페이스X를 기초자산으로 한 레버리지·인버스 ETF 10여종이 거래를 시작했고, 국내 자산운용사들도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며 투자 경쟁에 뛰어들었다. 스페이스X가 나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약 19% 급등하며 흥행에 성공하자 관련 투자상품 시장도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상장 이튿날인 15일에도 19.6% 오른 192.50달러에 거래되며 공모가 대비 약 42% 상승했다. 한수진 삼성증권 선임연구원은 "스페이스X IPO를 계기로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으며 2024년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당시와 유사한 투자 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페이스X 공모주 확보 경쟁은 유럽에서도 치열했다. 스페이스X 상장 이후 글로벌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도 아닌데…"창동 아파트 두채 값" 집값 난리 난 동네 [주간이집]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으며 지난주(1일 기준) 아파트값이 0.6%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지나는 동탄역 인근 아파트 단지 전경. 은 매주 수요일 '주간이집' 시리즈를 통해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와 함께 수요자가 많이 찾는 아파트 단지의 동향을 포착해 전달합니다.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아파트 매매가격이 22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서울 일부 자치구의 대표 단지 최고가와 비교해도 훌쩍 높은 수준입니다. 인근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나와 있는 이 단지 전용 84㎡ 매물은 쏙 들어갔다가 전날 호가 25억원에 나왔습니다. 전용 102㎡ 매물 호가는 최고 27억원까지 치솟은 상황입니다.동탄 집값을 끌어올린 핵심 요인으로는 인근 반도체 기업의 고소득 일자리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효과가 꼽힙니다. 여기에 GTX-A노선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동탄역 주변 단지의 희소성이 부각됐습니다. 올해 전용 84㎡ 기준으로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은 67억원,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와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는 각각 63억원에 거래됐습니다. 또한 송파구 신천동 '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46억원, 용산구 보광동 '신동아'는 44억2000만원, 영등포구 여의도동 '브라이튼 여의도'는 43억원에 매매가 성사됐습니다.
'유전체 강자' 지씨지놈, 췌장암 조기진단 美 진출 기대감-상상인증권
상상인증권은 17일 지씨지놈의 산전검사와 암 조기진단 사업에 주목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예정된 혈액 기반 췌장암 조기진단 서비스의 미국 임상 결과 발표가 핵심 변수라고 전했다. 지씨지놈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유전체 진단 전문기업으로 산전·신생아 검사, 건강검진, 암 정밀진단, 희귀질환 진단 등 4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1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1.8%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1·4분기에도 매출액 74억원, 영업이익 1억4000만원을 기록하며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오는 7~8월에는 일본 후생성 인증을 획득하고 일본 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스페이스X급 성장" 외친 현대백화점…목표가 25만원 상향-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17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명품 소비 확대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성장 속도가 최근 급등한 스페이스X에 비견될 정도"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기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면세점 사업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하반기에는 성장 모멘텀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머스크 해냈다…스페이스X, 아마존 제치고 세계 시총 5위 등극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 후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기업가치가 아마존을 제치고 세계 5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장중 한때는 마이크로소프트(MS)를 뛰어넘고 잠시 4위에 오르기도 했다.16일(이하 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뉴욕증시에서 스페이스X는 전일 대비 4.8% 상승한 201.80달러에 마감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약 2조6550억달러로 늘어났다. 하지만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현재 시총 1위는 엔비디아다. 상장 첫날에만 약 20% 급등했다. 특히 스페이스X의 초기 상승세는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서학 개미'로 불리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도 상장 당일 하루 동안 1조원 이상의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전·하이닉스'에 베팅한 큰손들…주식으로 10억 번 자산가 2.5배 늘었다
최근 코스피 지수가 1년 만에 2000대에서 8000대로 폭등하는 전례 없는 강세장이 연출되면서, 국내 주요 증권사 계좌에 10억원 이상을 예치한 이른바 '주식 부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인 작년 5월(6만 5132명)과 비교해 약 2.5배 늘어난 수치다. 이들이 굴리는 자산 규모 역시 작년 5월 270조원에서 올해 5월 676조원으로 2.5배가량 팽창했다. 먼저 1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의 자산을 보유한 고객은 지난해 5월 114만 8850명에서 올해 5월 209만 727명으로 약 1.8배 늘어나며 20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특히 고액 자산가로 분류되는 10억 원 이상 30억 원 미만 고객의 증가세가 가장 가팔랐다. 자산가들은 주로 대형 우량주를 집중 매수하며 자산을 증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억 원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들은 안정성을 겸비한 전략을 구사했다.
파생상품發 변동성에 반도체주 급락…나스닥 1%대 하락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혼조세로 마감됐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타결로 국제 유가 급락과 함께 낙관론이 이어진 덕이다.문제는 기술주였다. 장초반엔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점차 낙폭을 키워갔다. 특히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5.71%나 급락했다. 미·이란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한 투자자들이 주식시장 약세에 베팅하는 파생상품 포지션을 급하게 청산하면서 주가의 상승 변동성을 키운 것이다.파생상품 시장에서 비롯된 전날의 상승이 이날 부메랑으로 돌아왔다는 해석이 나왔다. 스페이스X는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액이 2조6000억달러대까지 오르며 아마존을 제치고 글로벌 시총 5위로 올라섰다.
"스페이스X 시초가, 이 ETF는 샀다"…나스닥 마비 뚫은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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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홍대입구역세권에 민간임대 446가구
부동산 개발업체 신영이 서울 마포구 동교동 홍대입구역 인근 부지의 개발 방식을 분양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으로 전환하여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사업 안정성 제고를 추진합니다.
"LIG D&A, 獨라인메탈과 협업 통한 유럽 수주 확대 기대…목표가↑"-키움
키움증권은 17일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LIG D&A)에 대해 라인메탈과의 협력을 통한 유럽에서의 수주 파이프라인 확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5만원에서 135만원으로 올렸다.
옆집 22억 찍었는데 6억에 판다...이런 기회 없다, 1만7500명 우르르
'화성동탄2 C-27블록 공공분양주택'이 주인공이다. 동탄의 경우 비규제지역과 반도체 호재 등으로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곳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일반공급의 경우 세자릿수 이상 경쟁률을 기록했다. 119가구 공급에 1만1967명이 청약한 것이다. 94가구 공급에 1만124명이 신청해 10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LG이노텍, FC-BGA 승부수…"반도체 기판, 5년 내 영업익 1조 달성할 것"
조지태 LG이노텍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전무)이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열린 패키지솔루션 사업 설명회에서 중장기 성장 시나리오를 설명하고 있다. LG이노텍 제공 "LG이노텍은 오는 2031년까지 패키지솔루션사업(반도체 기판)을 영업이익 1조 규모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의 패키지솔루션사업의 성장 곡선이 최근 급격히 가팔라진 이유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분야는 FC-BGA다. FC-BGA 기판은 이처럼 대형 기기에 특화된 반도체 기판이다. LG이노텍은 현재 가로∙세로 85㎜짜리 대면적 FC-BGA 기판까지 양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고, 크기가 가로∙세로 120㎜가 넘는 초대면적 FC-BGA 기판도 개발 중에 있다는 설명이다. LG이노텍은 지난 2022년 FC-BGA 기판 사업 진출을 본격 선언했다. 이 같은 고객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LG이노텍은 국내에도 FC-BGA 기판 캐파 확장 투자를 검토 중이다.
LG이노텍 "반도체기판 영업익 1조 목표"
"LG이노텍은 오는 2031년까지 패키지솔루션사업(반도체 기판)을 영업이익 1조 규모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LG이노텍 패키지솔루션사업의 성장 곡선이 최근 급격히 가팔라진 이유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분야는 FC-BGA다. FC-BGA 기판은 대형 기기에 특화된 반도체 기판으로 공정 난이도가 높다. LG이노텍은 현재 가로·세로 85㎜ 기판 양산 기술 확보에 이어 가로·세로 120㎜가 넘는 초대면적 FC-BGA 기판도 개발 중에 있다는 설명이다.
"종전에도 안 빠지네?"…비료주 3인방 선방의 비밀
호르무즈 해협 개방 합의에 따른 비료 공급 증가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요 비료 기업들은 차별화된 사업 구조와 악재 선반영, 물류 지연 전망 덕분에 주가 급락을 피했다.
거침없는 코스피…실적 컨센서스 대폭 상향된 ‘톱10’ 뽑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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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이젠 '친환경' 아닌 '에너지 안보 테마주' [프리미엄9 투자스쿨]
배터리 산업의 성장 동력이 친환경에서 데이터센터와 에너지 안보(ESS)로 이동하는 가운데, 미국의 탈중국 공급망 정책에 따른 AMPC 수혜로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등 국내 대형 배터리 업체의 가파른 성장이 전망된다. ” 사전 허가 없는 무단 전재·복제·배포·캡처 공유·AI 학습 활용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배터리 산업의 성장 담론이 과거 친환경·탈탄소에서 데이터선터와 에너지 안보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변화입니다.
"주식은 결국 세상읽기"…16년 기다려 83배 만든 투자 장인
강산이 한번 반 바뀔 세월 동안 단 한 번도 포트폴리오에서 빼지 않은 주식이 있다. 정무일 트러스톤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리노공업 에 처음 투자한 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이다.
"삼성전자, 내년 영업익 524조원…테일러 팹 돈 벌어다 줄 것"-DS
DS투자증권은 17일 삼성전자 에 대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 분기 대비 30%, 59% 증가한 174조원, 91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에는 영업이익이 524조원까지 늘어나며 다시 40%가량 성장할 것이라고도 했다.이러한 실적 개선의 배경에 AI 시대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진화가 있다는 설명이다.
"시중금리 상승 기조에.." 군인공제회, 예금형 목돈수탁저축 이자율 4.6%로 인상
군인공제회가 시중금리 상승세와 안정적인 기금 운영을 고려해 예금형 목돈수탁저축 이자율을 기존 4.20%에서 4.60%(2년 만기지급식)으로 0.40%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대우건설, 목동에 '써밋목동라운지' 개관…30조 재건축 시장 공략
목동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조합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와 사업 방향성을 공유하는 거점을 마련하며 수주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대우건설은 16일 서울 양천구 신목로에 위치한 써밋목동라운지에서 언론 설명회를 열고 브랜드 철학과 목동 재건축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대우건설은 이날 목동 재건축 사업 참여 의지도 분명히 했다. 형 지사장은 "몇 개 단지가 되든 최대한 많은 단지와 함께하고 싶다"며 "11단지를 비롯해 모든 구역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사인 만큼 경제성도 고려하지만 이를 최우선 기준으로 보지는 않는다"며 "사업 참여 여부를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 속도와 주민들의 의지"라고 설명했다. 형 지사장은 목동 재건축 사업이 갖는 상징성과 사업성을 높게 평가했다. 다만 대우건설은 특정 단지에 한정하기보다 사업 추진 속도에 맞춰 목동 전역의 재건축 사업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목동 한복판에 첫 '써밋라운지'…대우건설, 30조 수주전 본격 시동
목동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조합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와 사업 방향성을 공유하는 거점을 마련하며 수주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1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신목로에 자리잡은 써밋목동라운지는 지난해 전면 리뉴얼한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의 첫 브랜드 라운지로 지난 15일 공식 개관했다. 형 지사장은 "몇 개 단지가 되든 최대한 많은 단지와 함께하고 싶다"며 "11단지를 비롯해 모든 구역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성도 고려하지만 이를 최우선 기준으로 보지는 않는다"며 "사업 참여 여부를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 속도와 주민들의 의지"라고 설명했다. 학군 수요가 강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커뮤니티 계획도 공개했다.
삼성·SK 납품가에 웃돈까지…中 반도체 굴기에 올라탈 종목은?
다음 달 수요예측을 거쳐 상장하면 CXMT는 약 295억위안 상당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원화로 약 6조원에 달하는 대형 기업공개다.
"이거 받고도 6억 성과급?"...삼성전자, 임직원에 1조6500억 주식 풀었다
국내 시가총액 100대 기업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임직원에게 지급한 주식 보상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 임금협상 결과에 따라 추가 주식 교부가 예정된 기업들이 있는 만큼 연간 주식 보상 규모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이 기간 동안 주식 보상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임직원에게 지난해 연간 지급액보다 4.8배 많은 총 1조6503억원 규모의 주식을 지급했다. 이들 기업은 대부분 RSU 제도를 통해 주식 보상을 시행했다.
17억 적으려다 '172억' 썼다가…1.5억 날린 황당 경매 사고
서울 영등포구에서 아파트 경매에 참여한 한 낙찰자가 숫자 ‘0’을 하나 더 적어 1억5000만원에 달하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해당 아파트의 최초 감정가는 18억8000만원. 지난 4월 한 차례 유찰되면서 2차 경매 감정가는 15억4000만원으로 떨어졌다.업계에서는 낙찰자가 17억2960만원을 적으려다 실수로 ‘0’을 하나 더 기재해 172억9600만원을 써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 전용면적 84㎡ 매물이 감정가 7억원대임에도 66억6000만원에 낙찰됐다.
"87조 잭팟 터진다"…美·이란 종전에 주가 24% 폭등 [종목+]
건설주 주가가 다시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이번 전쟁으로 중동 지역 9개국에서 최소 40개 이상의 에너지 자산이 심각하게 손상됐다. 에너지 컨설팅 기업 라이스타드 에너지는 중동 재건 사업 규모가 최대 580억달러(약 87조63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전쟁 이후 폴리염화비닐(PVC)과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등 주요 건자재 원재료는 20~40% 뛰었다. 특히 오는 18일 한미전략투자특별법 정식 시행에 앞서 구체적 실행 방안이 마련되면서 프로젝트 윤곽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반도체 차익실현 매물...美 금융·산업·전력주 강세
스페이스X는 오름세를 이어갔고, 금융주와 산업주가 순환매 영향으로 상승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와 관련해 전력주도 대폭 올랐다.금융 부문에선 JP모간체이스와 비자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정규장에서 각각 3.68%, 2.87% 상승한 331.14달러, 333.12달러에 마감했다. GE에어로스페이스는 2.77% 상승한 351.73달러에 마감했다.데이터센터를 비롯한 AI 인프라 전력 부문 종목들도 급등했다. 스페이스X는 xAI의 합병에 이어 커서도 인수해 AI 코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반도체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냈다.
"홈플러스 있던 자리였는데"…마트 사라지고 확 바뀌는 동네
서울 동북권 주요 상업시설로 자리했던 홈플러스 동대문점 부지가 49층 주거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부동산 경기 둔화와 고금리 장기화로 PF 시장의 선별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역세권 입지와 사업성을 바탕으로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사업지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용두역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다. 분양은 올 12월 예정돼 있다.동대문구 용두동 일대는 종로와 을지로 등 서울 도심 업무지구와 청량리 일대를 잇는 입지로 꼽힌다. 홈플러스 동대문점 사업의 본PF 전환으로 861억원 규모 우발채무가 해소됐다. 롯데건설은 올해 들어 경기 광주 쌍령공원, 홈플러스 부천 상동점 등 대형 사업장에서 잇따라 본PF 전환에 성공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은평자립준비청년청, 자립준비청년 주거 정착 지원하는 With우리 마이홈 프로젝트 실행
우리금융그룹의 부실채권 투자 전문회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은평자립준비청년청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및 금융 기반 마련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들의 독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 보증금과 정착 예산을 조율하여 제공하며 서울 전역으로 대상 범위를 넓혀 운용 중이다. 경영관리부 원호진 부부장과 투자2부 정진영 차장은 해당 권리 관계 서류를 분석하여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구비 여부를 확인하고 임대차보호법상 대항력 유무를 검토했다.
에드워드 리 셰프 공식 앰배서더 활동 르엘 어퍼하우스 'Summer Flavor Night' 개최
지난 6월 11일 한강 뚝섬공원 르엘 어퍼하우스 갤러리에서 카펠라∙헌인마을 앰배서더 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하는 'Summer Flavor Night'를 개최했다. [사진=헌인타운개발㈜] 지난 6월 11일 서울 한강 뚝섬공원에 위치한 르엘 어퍼하우스 갤러리에서 계약자들을 위한 미식 행사인 'Summer Flavor Night'가 진행됐다. 서울 서초구 헌인마을에 건립 중인 최고급 주거단지 르엘 어퍼하우스가 계약자 간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단지 내 운영될 인프라를 사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호텔 그룹 카펠라 및 헌인마을의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에드워드 리 셰프가 참여해 직접 기획한 요리를 선보였다. 참석한 계약자들은 미식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며 향후 헌인마을 입주 이후 제공될 커뮤니티 서비스와 거주 환경의 세부 요소를 미리 확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초고수들, 삼전·한미반도체 팔고 '이란 재건주' 샀다
투자 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가 지난 15일 SK하이닉스와 DL이앤씨,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등을 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LS일렉트릭, 1천억 규모 빅테크 AI 데이터센터 배전 사업 수주
LS일렉트릭은 최근 북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사업에 1064억원 규모 38킬로볼트(kV)급 고압 배전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급 기간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다. 현재까지 LS일렉트릭 북미 빅테크 데이터센터 사업 수주 금액은 1조2000억원에 육박한다. 지난해 연간 북미 데이터센터 수주 규모인 8000억원을 불과 반년 만에 넘어선 것이다.
삼성물산, 지분가치·배당수익 확대 기대…목표가↑ -IBK證
삼성물산이 핵심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지분가치 재평가와 배당수익 확대가 기대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IBK투자증권은 17일 삼성물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5만원에서 6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주주환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짚었다. 특히 삼성전자는 2024∼2026년 주주환원 정책으로 3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 50% 환원과 연간 9조8000억원의 정규 배당을 제시하고 있다.
"글로벌 미사일 수요 증가" LIG D&A 목표가↑-키움
지난달 13일 공군8146부대에서 작전요원들이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발사대를 직립 시키고 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17일 "주요 수출 지역인 중동 외에도 동남아시아에서 천궁Ⅱ 도입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2·4분기 매출액은 1조1921억원, 영업이익은 10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1%, 39.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 '학력 제한' 전면 철폐...최태원이 그리는 AI 인재상 뽑는다
SK하이닉스가 일반인공지능(AGI) 시대를 대비해 17일 시작되는 신입사원 수시채용부터 학력 제한을 전면 폐지한다.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학력 장벽을 허물고, 실제 직무 수행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이같은 변화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AI 시대 인재상과 맞닿아 있다.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카드, 여전사 첫 USD·CNY 이중통화 김치본드 발행…1287억원 조달
조달 자금은 전기차(EV)와 수소차(FCEV) 등 친환경 모빌리티 금융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위안화 채권은 2년 만기 단일물로 발행됐으며 금리는 연 2.09%다. 현대카드는 이번 발행으로 외화 조달 채널을 넓히고 통화별 조달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달 자금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친환경 차량 관련 금융 서비스에 투입된다. 현대카드는 해외공모채, 신디케이트론, 자산유동화증권(ABS) 등 다양한 외화 조달 수단을 활용해왔다.
오리온, 5월 아쉬운 성장률…전쟁 종료에 하반기 안정화-교보證
교보증권은 17일 오리온에 대해 "지난달 아쉬운 매출 성장률을 보였지만, 하반기 종전에 따른 수익성 안정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반면 중국과 러시아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아이 학교 가까우면 집값도 달라"…지방서도 건재한 '초품아'
학령인구 감소에도 '초품아' 아파트의 인기는 여전하다.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는 아이를 둔 가정에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실수요자의 선호가 높다. 지방 분양시장과 매매시장에서도 초품아 단지가 청약 성적과 시세를 동시에 이끄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초품아는 단지 안이나 바로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는 아파트를 뜻한다. 어린 자녀가 큰 도로를 건너지 않고 통학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 수요가 꾸준하다. 지난해 7월 대구 수성구에서 공급된 '범어 2차 아이파크'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6.17대 1, 최고 66.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초품아 선호는 청약 성적에만 그치지 않는다.
삼성화재, 전국 지자체 시설에 AI 위험분석 서비스 지원
삼성화재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손잡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의 안전관리 고도화에 나선다. 삼성화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지자체 공유재산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위험분석 보고서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화재의 위험관리 전문성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공유재산 운영 경험을 접목해 지방자치단체 시설에 대한 디지털 기반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외국인·기관 차익실현 매물에…코스피 8600대 중반으로 밀려
코스피가 약세로 출발했다. 반면 개인은 6920억원어치를 사는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도 반도체주들이 급락했다. 미·이란 종전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나온 뒤 급등할 때부터 파생상품 수급 영향으로 변동성이 커진 모습이다.다만 SK스퀘어 는 6.86% 상승 중이다. 삼성생명 도 0.58% 강세다. 삼성전기 는 2.05%, 현대차 는 2.19% 하락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은 강보합세다. HD현대 중공업과 두산에너빌리티 는 각각 3.01%와 1.55% 상승하고 있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0.21포인트(0.02%) 오른 1018.89에 거래되고 있다.
인천공항, 친환경 지상조업장비 화재 대응 훈련 실시
인천공항 소방대원들이 지난 16일 인천공항 내 지상조업장비 정비시설에서 '친환경 지상조업장비 화재 대응 합동훈련'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친환경 지상조업장비 보급 확대에 대비해 배터리 화재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6일 인천공항 지상조업장비 정비시설에서 한국공항과 함께 '친환경 지상조업장비 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훈련은 정비 중인 지상조업장비 내부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HMM, 특수화물 전담 조직 19년...글로벌 영업 확대
HMM 제공 HMM이 유럽 최대 규모의 특수화물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고부가가치 화물 영업 확대에 나섰다. 컨테이너선 네트워크에 벌크선 운송 역량을 결합해 프로젝트 화물 시장에서 신규 수요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브레이크벌크 유럽은 프로젝트 화물과 브레이크벌크, 중량물 운송 분야의 대표 전시회다. 전시회가 열리는 로테르담은 유럽 최대 항만이자 글로벌 물류 허브로 꼽힌다. HMM은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화주를 대상으로 맞춤형 운송 솔루션을 소개하고 신규 프로젝트 화물 수주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운송 난이도가 높은 만큼 특수화물은 일반 컨테이너 화물보다 높은 운임을 받을 수 있는 고부가가치 화물로 분류된다. 특히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풍력발전 기자재, 변압기, 산업 설비 등 프로젝트 화물 수요가 늘고 있다. 해운업계에서는 대형화·중량화되는 화물 특성상 선사의 장비 운용 능력과 항만 네트워크, 운송 설계 역량이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요소로 보고 있다. HMM은 2007년부터 특수화물 전담 조직을 구축해 관련 운송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올해로 19년째다. 단순 선복 제공을 넘어 화주별 요구에 맞춘 운송 조합을 설계하는 방식이다. HMM의 강점은 글로벌 컨테이너 서비스망과 벌크선 운송 역량을 함께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화물 특성에 따라 최적의 운송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파라타항공 "오사카 편도 9만8800원부터"… 여름 휴가 프로모션
파라타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가족 단위 여행객 수요가 높은 베트남 노선과 증편을 앞둔 일본 오사카 노선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성수기 수요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우선 베트남 노선은 가족여행 수요를 겨냥해 소아 운임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 일본 오사카 노선은 증편을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으로 마련됐다.
정부, '장기침체' 제조·건설 고용대책 찾는다
정부는 최근 인구·산업구조 변화, 경력직 수시채용 관행 확산에 더해 중동전쟁 영향 등 3중고를 겪고 있는 청년층 고용 회복을 위한 지원 과제를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5월 서울 시내의 한 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모습. 뉴시스 정부가 장기 침체 중인 제조·건설·농림어업 등의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 업종별로 가용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고용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지방 아파트 입주율 최저치 기록에도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대단지·건설사 프리미엄 효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지방 아파트 입주율이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북구 일원에서 입주를 진행 중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가 입주 절차를 밟고 있다. 이는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지방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신축 공동주택 입주 여건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정해진 입주 지정 기간을 운영하는 이 단지는 5월 말 기준으로 잔금 납부율이 70% 선에 도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진입부에는 대형 문주와 열주를 배치했고, 세대 내부 창호에는 조망형 유리난간을 도입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마켓라이브] 코스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8864포인트 마감'[장 마감 시황]
6월 17일 국내 증시는 미 반도체지수 급락에 따른 장 초반 약세를 극복하고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대형주와 제약바이오 업종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6월 17일 국내 증시는 미 반도체지수 급락에 따른 장 초반 약세를 극복하고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대형주와 제약바이오 업종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6월 17일 국내 증시는 미 반도체지수 급락에 따른 장 초반 약세를 극복하고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대형주와 제약바이오 업종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강관株, UAE와 호르무즈 우회 송유관 건설 협력 추진에 '급등'
강관 관련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 특히 김 장관은 플랜트 프로젝트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설계·시공·운영 역량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UAE 측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한경우
'美금리 대기' 코스피 8600대 보합권…환율 1512원
시장은 금리 동결을 전망하는 가운데 워시 의장의 발언 수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원 오른 1512.4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7000억 중계권, JTBC 회생의 최대 변수"…도산 전문가 "중계권은 중요 자산이자 위험 요소"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JTBC 등 중앙그룹 계열사들에 대해 법원이 오는 23일 본격 심리에 들어간다고 밝힌 가운데 7000억원 규모의 스포츠 중계권 계약이 회생의 열쇠가 될 거라는 분석이 나왔다. JTBC는 지난 12일 만기가 도래한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했고, 이후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현재 법원은 이들 회사에 대해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리고 회생절차 심사에 착수했다. JTBC는 회생절차 개시를 일단 보류한 채 채권단과 협상을 진행하는 자율구조조정지원(ARS) 프로그램도 병행 신청했다. 하지만 회생절차 신청으로 상황은 급변했다. 한 개인 투자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증권사 목표주가가 1만3000원이라는 분석을 믿고 투자했는데 거래정지까지 될 줄은 몰랐다"고 토로했다.
'회생신청' 중앙그룹 익스포저 840억…한양증권 주가 '급락'
우대금리는 신청일부터 180...
'TIME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 연초대비 수익률 100% 잭팟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대표 ETF인 'TIME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가 연초 이후 수익률 100%를 돌파했다. 17일 한국거래소 기준 'TIME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는 연초 이후 107.71%(2026년 6월16일 기준) 상승했다. AUM도 꾸준히 증가해 2조7047억원으로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 중에 1위를 유지하고 있다. TIME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가 높은 성과를 올린 배경은 시장 변화에 맞춘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이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메모리·저장장치 수요로 연결되는 구조적 변화를 반영해 스토리지 관련 기업을 편입했다. 실제로 글로벌 AI 시장은 여전히 강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대형 클라우드 기업과 빅테크를 중심으로 AI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 일부 AI 반도체 기업의 실적 발표 이후 시장 기대치가 높아진 데 따른 변동성도 확인되고 있다. AI 투자 역시 개별 종목별 차별화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즘 누가 그런 ETF 해?
"전세 13억이면 차라리 산다"…경기·인천으로 눈 돌린 실수요자들
수도권 전월세 시장 불안이 커지면서 실수요자들이 경기·인천 아파트 매수로 눈을 돌리고 있다. 임대차 물건이 줄고 전셋값과 월세가 동시에 오르자 서울보다 진입장벽이 낮은 지역에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17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건수는 9만8888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8만3637건보다 18.23% 증가했다. 특히 경기·인천 지역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경기·인천 아파트 매매거래건수는 5만8283건에서 7만3390건으로 25.92% 늘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5월 수도권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7.4%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같은 면적 신규 계약보다 1억8000만원 올랐다.경기권에서도 전셋값 상승세가 확인된다.
[르포] 조선 선비의 서재 닮은 '써밋 목동 라운지' 가보니
지난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건물 3층. '써밋 목동 라운지'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조선 후기 선비의 서재를 옮겨놓은 듯한 풍경이 펼쳐졌다. 대면형 주방 뒤로 정갈하게 짜인 목재 선반, 그 위에 놓인 소품들. 부제는 '아회(雅懷)'로 선비와 문인이 차를 마시고 시와 음악을 나누며 담론을 펼치던 자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목동에서 차별화된 하이엔드 가치를 선점하겠다는 구상을 라운지 형태로 구체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3·8·11·14단지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우건설은 2014년 용산써밋으로 브랜드를 선보인 뒤 지난해 7월 전면 리뉴얼을 단행했다. 목동 단지들이 40~49층 준초고층으로 재탄생하는 만큼, 진동·변위 제어 특허와 해외 구조설계사와의 협업을 앞세웠다. 14개 단지가 서로 랜드마크를 다투는 환경을 의식해 외관 특화를 강조했다.
부산경제진흥원, 中 국제 어업 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수산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과 글로벌 판로 확대를 위해 '2026 중국 국제 어업 박람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중국 칭다오에서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산업·수산식품 전문 박람회다. 전 세계 수산물 바이어와 유통업체, 가공·포장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호갱노노, '숨고'와 손잡고 이사·청소 등 홈케어 서비스 출시
별도 앱을 설치하거나 이동할 필요 없이 호갱노노 앱 안에서 요청서 작성, 견적 비교, 상담, 거래가 모두 가능하다. '홈케어'는 호갱노노와 숨고의 플랫폼 간 기술 연동을 기반으로 한다. 호갱노노는 앱 내에서 전문가를 바로 연결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숨고는 분야별 전문가 매칭과 거래 처리를 담당한다. 연동되는 숨고 전문가 규모는 230만 명이다. 아파트 단지라는 명확한 생활 단위를 기반으로 '거주하며 쓰는 앱'으로 플랫폼의 역할이 확장된다. 호갱노노와 숨고는 향후 시즌별 수요에 맞춘 서비스 추천과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아파트 생활에 최적화된 통합 홈케어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반도체 넘어 AI 인프라로"…TIGER 200 IT ETF, 순자산 3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국내 정보기술(IT) 대표 상장지수펀드(ETF)인 'TIGER 200 IT ETF'가 순자산 3조원을 넘어섰다. 인공지능(AI) 투자 열풍 속에 반도체와 전자부품 등 IT 대형주가 급등하면서 투자자 자금이 빠르게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TIGER 200 IT ETF의 순자산 규모는 3조2245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수익률은 230.4%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선 이후 약 두 달 만에 3배 이상 불어나며 국내 대표 IT ETF로 자리매김했다.
롯데건설 '홈플러스 동대문점 개발' PF조달 완료...49층 주상복합 '속도'
서울 동북권 대표 상업시설 중 하나인 홈플러스 동대문점 부지가 주거복합단지로 개발된다. 롯데건설은 시공을 맡은 '홈플러스 동대문점 주상복합 개발사업'이 최근 3500억원 규모의 본PF(프로젝트파이낸싱)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 동대문점 사업을 통해서만 861억원 규모의 우발채무가 해소됐다.
디엑스앤브이엑스 "'바이오 USA'서 글로벌 기술수출 본격화"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오는 22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막하는 '바이오 USA'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엑스앤브이엑스 권규찬 대표가 직접 주요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올해 상반기 유럽 RNA 플랫폼 기업과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해 기술 검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루이·후이와 전국 한 바퀴"…에버랜드, 판다 여행 프로젝트 연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오는 19일부터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전국 각지를 여행하는 콘셉트의 '루이&후이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매월 한 개 지역을 선정해 지역 명소와 축제, 특산물 등을 쌍둥이 판다의 여행 스토리에 담아 한정판 굿즈를 선보이는 고객 참여형 콘텐츠다. 고객들은 각 지역을 직접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며 전국 여행의 즐거움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첫 여행지는 '판다 할부지'로 불리는 강철원 주키퍼의 고향인 전라도다. 대표 상품은 루이&후이 동행 인형이다. 동행 인형 구매 고객에게는 전국 여행 지도 리플릿과 여행용 깃발이 제공되며, 각 지역에 마련된 스탬프존을 방문해 인증 도장을 모을 수 있다.
프로티나 "비만·골관절염 신약으로 글로벌 기술수출 모색"
프로티나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PRT-101은 최근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26)'에서 공개된 비임상 연구를 통해 연골 재생과 통증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기술수출 시장은 후보물질 자체뿐 아니라 신약을 반복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플랫폼 경쟁력이 핵심 평가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니언스, 글로벌 보안평기기관 'AV-Comparatives' 인증 획득
지니언스가 글로벌 보안 평가기관 AV-Comparatives의 ‘2026 EDR 탐지 검증 테스트’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최종 인증을 받은 전 세계 9개 솔루션 가운데 국내 기업은 지니언스가 유일하다.이번 테스트는 최신 공격 기법을 반영한 14단계 가상 해킹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엑스큐어, 나오리스 'Q데이' 참가 "양자보안 국내 사업 확대"
엑스큐어 제공 엑스큐어가 글로벌 양자보안 기업 나오리스 퀀텀 프로토콜(Naoris Quantum Protocol)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양자보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김지원 엑스큐어 대표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나오리스의 'Q데이(Q-Day)' 행사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행사 기간 동안 나오리스 경영진 및 글로벌 투자자들과 만나 한국과 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하고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Q데이는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보안 기술과 디지털 인프라 보호 전략을 주제로 마련된 행사다. 둘째 날 행사는 뉴욕 금융가 인근의 역사적인 레스토랑 델모니코스에서 열렸다. 회사 측은 "글로벌 자본시장과의 연결성을 강조하기 위해 해당 장소가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행사 기간 별도 미팅을 통해 나오리스의 사업 전략과 미국 자본시장 진출 현황도 점검했다.
구윤철 "국제유가 하락 좋은 신호… 다주택자 인센 더 줄 이유 없어"
뉴스1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을 두고 "좋은 신호"라고 평가했다. 구 부총리는 부동산 세제 개편과 관련해서도 다주택 보유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 축소 방침을 재확인했다. 1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지난 16일 진행된 '5극 3특' 현장 방문 기자간담회에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초반대로 내려왔다"며 "이는 좋은 신호"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3월 13일 1차 최고가격제를 처음으로 실시했다. 2차까지 가격을 조정해 온 정부는 이후 6차까지 4회 연속 조정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오는 7월 세제개편안에 포함될 부동산 세제 방향에 대해서는 실거주와 투자 목적을 구분하겠다는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지역 차등 지원은 기업이 아니라 근로자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 핵심"이라며 "그린국채 역시 미래 먹거리와 연결되는 부분이다. 저탄소·고효율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자금 흐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윤철 "유가 하락은 좋은 신호"… 석유 최고가격제 끝내나
[해남(전남)=김찬미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을 두고 "좋은 신호"라고 평가했다. 구 부총리는 부동산 세제 개편과 관련해서도 다주택 보유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 축소 방침을 재확인했다. 1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지난 16일 진행된 '5극 3특' 현장 방문 기자간담회에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초반대로 내려왔다"며 "이는 좋은 신호"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3월 13일 1차 최고가격제를 처음으로 실시했다. 다만 구 부총리는 "어떤 상황이 완전히 종료되려면 호르무즈 해협 문제가 확실하게 풀리고 서명도 마무리된 뒤 상황을 조금 더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 유럽 히트펌프 시장서 존재감 확대…공급 계약 이어져
LG전자의 고효율 히트펌프 'LG 멀티브이 아이(Multi Vi)'가 설치 중인 스페인 대형 주거단지 '플렉시 리빙(Flexy Living)'의 조감도.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유럽에서 고효율·고성능 히트펌프 대규모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프로젝트 초기부터 △설계 △인증 △설치 등 단계별로 현지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글로벌 HVAC 기업들과의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의 주거용 레지던스인 '킹스 서클'과 '더 원'에도 멀티브이 아이와 멀티브이 에스를 중심으로 500여 세대에 맞춤형 히트펌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LG전자는 향후 유럽 히트펌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LG AI연구원, 디앤디파마텍과 맞손...AI로 신약 개발 나선다
LG 제공 LG AI연구원이 바이오 기업 디앤디파마텍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펩타이드 신약 개발에 나선다. AI가 신약 후보 물질을 설계하고 바이오 기업이 이를 검증·임상 개발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신약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LG AI연구원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디앤디파마텍과 차세대 펩타이드 신약 공동 개발 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AI 기술 역량과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성을 결합해 차세대 펩타이드 신약 개발에도 나선다.
"백수딸 생활비 줬는데, 삼성전자 주식 사면 증여세 폭탄 맞습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는 '"국세청도 인정합니다" 자식에게 현금 줄 때 세무조사가 안 무서운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러면서 "10년 단위로 세금이 리셋된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많은 분들이 매수자만 조사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매도자도 조사한다"며 가족 간 차용증 작성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자녀의 경제적 능력은 필수이고, 차용증은 반드시 당일에 작성해야 한다. 또 원리금을 꼭 상환해야 하고, 무상 및 저리 대여도 증여세 과세대상이 된다"고 당부했다. 생활비 명목의 자금 이체에 대해서는 "사전 증여로 간주될 확률이 높다"고 경고했다. 그는 "금액과 상관없이 받은 돈을 전부 소비하면 문제가 없지만 이를 주식이나 부동산 매입에 사용해 자산을 형성했다면 더 이상 생활비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생활비 명목으로 돈을 받을 때 증여자가 수증자에 대한 부양 의무가 있는 상태여야 하며, 주택 매입 시 이런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고 했다.
금감원, 증시 변동성 확대 상황 점검…시장전문가 간담회 진행
금융감독원이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국면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과 함께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문가는 △해외 IB 시장 전문가 2명 △국내 증권사 및 운용사 시장 전문가 3명 △자본시장연구원 1명 등이 의견을 나눴다. 실제로 지난달 27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도입 이후 시장 변동성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향후 환율 및 금리 변동성 확대로 외국인 투자 자금 흐름에도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봤다.
청약 제도 개편 맞춤형 출산 가구 대상 민영주택 ‘펜타힐즈W 1단지’ 신규 공급
국토교통부가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출산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개정된 청약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혼인 여부나 기간과 상관없이 태아나 입양 자녀를 포함해 2세 미만의 자녀를 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자산과 소득 기준을 만족할 시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 업계에서는 자격 요건을 갖춘 유자녀 가구의 경우 청약 가점 경쟁이 발생하는 일반공급보다 신설된 특별공급을 활용하는 것이 당첨 가능성을 조율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세대 내부 평면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분산되는 중대형 면적으로 공급된다.
삼천당제약, 경구용 인슐린 'SCD0503' 글로벌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 개시
삼천당제약이 경구용 인슐린 후보물질 'SCD0503'의 글로벌 임상 1상에서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 승인 이후 본격적인 환자 투약에 돌입하며 '먹는 인슐린' 상용화를 위한 실질적 검증 단계에 진입했다. 임상은 독일의 당뇨 및 대사질환 전문 임상시험기관인 Profil에서 수행되며,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인슐린 SCD0503과 기존 피하주사 인슐린을 비교 평가한다. 제1형 당뇨 환자는 체내 인슐린 분비가 거의 없어 외부에서 투여한 인슐린의 약동학 및 약력학 특성을 보다 명확하게 평가할 수 있어 초기 인슐린 개발 연구에서 국제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하이브랩 "포토샵 파일로 여러 콘텐츠 자동 생성하는 AI 기술 특허 출원"
이후 각 요소의 위치, 크기, 배치 정보를 파악한다. 여러 레이어에 흩어진 문구는 하나의 메시지로 묶는다. 이렇게 파악한 구조와 메시지를 바탕으로 원본 디자인의 의도를 유지한다.AI는 색감, 스타일, 분위기 등 시각 정보도 함께 읽는다.
서학개미, 스페이스X 상장 첫날 '1.2조' 쓸어 담았다
이어 15일 19.6%, 16일 4.83% 등 상승세를 이어가며 201.8달러까지 치솟았다.
금감원, 증시 '빚투' 늘자 긴급 간담회…투자자 피해 경고
최근 증시 급등락과 '빚투(빚내서 투자)' 증가로 시장 불안이 커지자 금융감독원이 긴급 시장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월세 내느니 차라리"…무주택자 '중대 결단'에 벌어진 일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경기·인천 아파트 매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서울의 아파트 매매 증가율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경기·인천의 아파트 매매량은 이 기간 5만8283건에서 7만3390건으로 25.9%(1만5107건) 급증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수도권 전셋값은 올해 들어 이달 2주차(11일 기준)까지 3.18% 올랐다. 지하 3층~지상 29층, 26개 동, 2857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GS건설은 경기 오산시 내삼미동에서 ‘북오산자이 드포레’를 분양하고 있다.
VIP자산운용, 월덱스 임시주총 이사 보수안 '반대'…의결권 위임 권유
VIP자산운용은 오는 29일 열리는 월덱스 임시주주총회에 상정된 이사 보수 안건에 반대하며 일반주주를 대상으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일반주주들의 반대로 부결된 이사 보수한도 안건이 실질적인 수정 없이 두 달 만에 다시 상정된 데 따른 조치다.월덱스 지분 15.6%를 보유한 2대 주주 VIP자산운용은 이사 보수정책의 합리성과 주주환원 정상화를 위해 주주활동의 일환으로 의결권 대리 행사를 권유한다고 설명했다.월덱스 경영진은 지난 3월 정기주총에서 이사 보수한도를 7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리는 이사보수규정 제정, 임기 만료 전 해임 시 최근 3년 평균 보수의 최대 20배를 특별퇴직위로금으로 지급하는 조항 신설을 추진했다.해당 조항은 주주가치 훼손 비판으로 철회됐고, 보수한도 역시 80억원으로 낮춰 수정 발의됐으나 찬성 30.8%, 반대 69.2%의 큰 표 차로 부결됐다.그러나 월덱스는 이번 임시주총에 같은 안건을 다시 올리면서 대표이사 보수와 나머지 사내이사 보수를 분리해 표결하기로 했다.현행 상법상 배종식 대표는 자신의 보수 안건에 대해 특별이해관계인으로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
미래에셋증권, 선물옵션 투자대회 연다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파생상품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실전 투자대회를 개최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2026 국내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지난 15일부터 시작됐으며 국내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개인 투자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장 변동성 대응 방법과 리스크 관리 노하우 등 실전 매매 경험을 투자자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전에도 역대급 '공포'…증시 뒤흔드는 '괴물'의 정체 [분석+]
예멘 후티 반군 지지자들이 16일(화) 예멘 수도 사나에서 열린 '시온주의 범죄자 트럼프의 메카 모독 규탄' 집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판하는 포스터를 들고 있다. / 16일 일본 도쿄의 일본은행(BOJ) 본부에 일본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이는 1995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기준금리 수준이다. / 미국·이란 전쟁 종전 협상 타결에도 증권가에선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쉽게 잦아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장중에는 94.25까지 올라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해당 지수는 통상 50을 넘으면 시장의 불안 심리가 급증하는 단계로, 70 이상이면 극단적 공포 국면으로 평가된다.VKOSPI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출시 전인 지난달 26일 종가 기준 68.09를 기록했다. 지정학적 긴장과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특히 단일종목 레버리지 출시 이후 변동성이 강해졌다는 게 공통된 목소리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가 출시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일 평균 거래대금은 8조3393억원으로 집계됐다. 주가가 오르면 추가 매수, 주가가 내리면 추가 매도에 나서야 한다. 통화정책 전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게 일반적이다.이러한 상황에서는 전쟁 리스크가 완화돼도 변동성이 빠르게 낮아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젠큐릭스, 293억 규모 국가 과제 참여..소화기암 액체생검 상용화 속도
암 분자진단 기업 젠큐릭스가 293억원 규모의 범부처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하며 소화기암 조기진단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이번 과제를 통해 자체 디지털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기반 액체생검 기술을 활용해 간암·대장암·위암 등 소화기암 조기진단 제품의 성능을 높이고 상용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분자진단 기술의 비용과 검사 시간, 활용성 측면의 한계를 보완하고 암 조기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스피, 개인 매수에 8700선 회복…SK하닉 상승전환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8700선을 회복했다.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던 SK하이닉스 가 상승 쪽으로 방향을 잡은 영향이다.17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65포인트(0.18%) 내린 8710.95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4626억원어치와 3872억원어치를 팔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몫들은 혼조세다. LG에너지솔루션 은 1.71% 상승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손보 "실종 반려동물 신속 구조 돕는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유실동물 구조지원 단체 지해피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종 반려동물 구조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해피독은 "신속한 정보 공유와 시민들의 관심이 실종 반려동물 발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ELW 558종목 신규 상장
기초자산 상승을 예상할 경우 콜 ELW, 하락을 예상할 경우 풋 ELW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시장 방향성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 ELW 전용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TRUE ELW' 등을 운영하며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FOMC 앞두고 숨 고르기...개미 홀로 순매수에 코스피 '보합권' [fn오전시황]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3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39p(0.31%) 내린 8699.21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2% 하락한 8622.13에 출발한 뒤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가 2.19% 하락한 33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01p(0.59%) 오른 1024.69에 거래 중이다.
삼정KPMG, 신임 파트너 18명 승진…AI·사이버보안 등 전문성 강화
삼정KPMG가 경영위원회를 열고 총 18명의 신임 파트너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산업 구조 재편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고객 기업에 대한 통합 자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들은 각 산업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 과제 해결과 성장 전략 수립을 지원해 왔다.
"폭염 전부터 대비"…NH농협손보, 가축 피해 예방 지원
NH농협손해보험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 지원 활동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돼지와 가금류는 체온 조절 능력이 낮아 고온 환경에 취약한 만큼, 사전 시설 점검과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세보다 2억 싸다"...'잠래아' 보류지 6가구 완판될까
서울 송파에 위치한 잠실래미안아이파크 보류지 6가구가 매각 공고로 나오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성은 전용 59㎡ 2가구와 84㎡ 4가구이며 입찰 기준가는 실거래가 대비 2억원가량 저렴하다. 입주장 마무리로 59㎡의 매물이 없는 데다 84㎡의 경우 호가가 매각가 대비 2억~3억원 비싸게 형성된 만큼 수요가 어느 정도 뒷받침될 전망이다. 17일 잠실진주재건축조합 공고에 따르면 잠실래미안아이파크 59㎡ A타입 입찰 기준가격은 30억8000만원, 84㎡는 39억800만원으로 결정됐다. 보류지는 입찰에 제한이 없다. 입찰 기간은 오는 7월 9일까지다.
아트큐브 2R2, 조수미 40주년 특별전 7월 개최
오는 8월에는 조수미가 직접 참여하는 스페셜 세션도 열릴 계획이다.오정민
진에어 "비행기에서 치킨·피맥" 즐기세요... 기내식 4종 신규 출시
진에어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치킨과 피자, 골뱅이비빔국수 등 안주형 기내식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내 유상 판매 맥주와의 조합을 고려한 메뉴 구성으로 부가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메뉴는 기내에서 판매하는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후라이드 치킨과 양념 치킨은 순살 형태로 제공되며, 콤비네이션 피자는 치즈와 토핑을 풍성하게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에어는 신메뉴를 단품과 세트 상품으로 나눠 판매한다. 이에 따라 기내식 상품군도 확대됐다.
공영홈쇼핑 "더위·물가 잡아라" 10% 할인전
공영홈쇼핑이 오는 22~28일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인 '더위잡고 물가잡고' 특집을 진행한다. 17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행사 기간 대상 상품을 모바일로 결제하면 10%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산물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수산대전'은 30일까지 이어진다.
야밤에 조개잡다 고립된 시민 4명, 드론이 서치라이트로 경로 확보해 구조
야간에 갯벌에서 조개 등 어패류를 잡다가 고립된 시민 4명을 드론이 긴급 출동해 목숨을 구했다. 17일 인천시는 지난 13일 오후 9시 42분쯤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조개를 잡던 2명이 갯벌에 고립됐다는 해경의 신고를 받고 드론을 긴급 투입했다고 밝혔다.
"더워도 여름휴가는 동남아"... 제주항공, 고객 니즈 맞춘다
무더운 날씨에도 동남아시아 여행 수요는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여름 제주항공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 상당수가 고온다습한 동남아 지역으로 집계되면서 기후보다 여행 목적지와 휴가 일정이 수요를 좌우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7~8월 국제선 탑승률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개 지역 가운데 절반인 5곳이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타이베이와 칭다오, 오키나와 역시 한국의 여름 평균 기온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의 날씨를 보이는 지역이다. 제주항공은 여름 휴가 수요를 겨냥해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썸머위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삼일PwC "3500억달러 대미 투자, 공급망 중심 산업 재편 신호탄"
미국이 관세를 활용해 주요국의 투자와 공급망 참여를 유도하면서 글로벌 통상 질서가 '관세 경쟁'에서 '투자·공급망 경쟁'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이 미국과 합의한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역시 단순한 투자 확대가 아닌 공급망 중심 산업구조 재편의 신호탄이라는 진단이다. 단순 자금 집행 기관을 넘어 정책 목표와 수익성, 공급망 전략을 결합하는 실행 플랫폼으로 기능하면서 대미 투자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축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이번 대미 투자가 선택 가능한 전략이라기보다 미국 시장 접근성을 유지하기 위한 사실상의 필수 조건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향후 정책의 핵심은 투자 규모 자체보다 투자 성과를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익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투자 구조가 기존과 달리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산업연 "공공기관 2차 이전, 기존 혁신도시 고도화에 집중해야"
비수도권 인구 유입 효과가 약 5년 뒤 사라지는 만큼 공공기관 2차 이전도 지역 간 '나눠주기식' 배치가 아니라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거점 투자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생산가능인구를 한 차례 유입시키는 데 그칠 경우 장기 정착으로 이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유입 초기 5년 안에 일자리·주거·교육·생활서비스 등 정착 기반을 집중적으로 보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보고서는 수도권의 강한 흡인력이나 혁신도시 등 지역 기반 정책에 투입된 대규모 정책자원의 효과를 제외하기 위해 비수도권 비수혜 지역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인구 유입 자체가 지역 인구 저량에 미치는 순수한 기저효과를 보기 위한 것이다. 분석 결과 내국인 생산가능인구 유입이 1% 늘어날 경우 당해 연도 지역 전체 인구는 0.306% 증가했다. 인구 유입 효과가 기존 주민의 유출 감소보다는 외부 인구의 지속적 유입에서 비롯됐다는 점도 확인됐다. 반면 유출률은 통계적으로 뚜렷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1조 PF 개발앵커리츠 출범…수도권 주택공급 사업에 마중물
PF 개발앵커리츠 사업 구조도. 공공과 민간 자금을 바탕으로 조성된 개발앵커리츠가 개발사업 초기 브릿지론 단계에 투자한 뒤 회수한 자금을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토교통부 제공 정부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위축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사업 지원에 나선다. PF 개발앵커리츠는 우수 개발사업에 공공이 먼저 투자해 민간 자금 유입을 유도하는 제도다. 최근 PF 시장 경색으로 초기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최근 PF 시장 위축으로 사업성이 확보된 사업장도 브릿지론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개발앵커리츠는 5년간 운영된다.
국토교통 미래기술 한자리에…'국토교통기술대전' 24일 개막
자율주행차와 도심항공교통(UAM),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도시 등 미래 국토교통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이 오는 24일 막을 올린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토교통 분야 연구성과와 민간 혁신기술을 소개하는 국내 대표 기술 전시회로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돈줄 막힌 PF사업장 최대 1천억 지원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사업 지원을 위한 1조원 규모의 앵커리츠가 출범했다. PF 개발앵커리츠는 우수 개발사업에 공공이 먼저 투자해 민간 자금 유입을 유도하는 제도다. 최근 PF 시장 경색으로 초기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최근 PF 시장 위축으로 사업성이 확보된 사업장도 브릿지론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 심리 회복과 사업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앵커리츠는 5년간 운영된다.
지난달 자동차 수출 5.9% 감소···“중동전쟁 영향”
산업통상부는 5월 자동차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5.9% 감소한 58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오세아니아와 아프리카 지역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20.1%, 16.1% 증가했다. 지난달 친환경차 수출액은 2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9%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12만7000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3% 감소했다. 친환경차 내수 판매는 7만7000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5% 증가했다.
현대건설, AI 분양상담 서비스 도입…초개인화 주거 플랫폼 구축
현대건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주거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분양 상담부터 입주 후 생활 지원까지 주거 전 과정을 아우르는 초개인화 플랫폼 구축이 목표다. 1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오는 19일 분양을 시작하는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에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서비스를 도입한다. 현대건설은 이날 AI 주거 혁신 로드맵도 공개했다. 로드맵은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AI 홈라이프 서비스 △초개인화 비서 서비스 등 3단계로 구성된다.
주가 하락하자…상위1% 고수들은 '이 종목' 쓸어담았다
투자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는 17일 오전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서진시스템을 주로 순매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9% 떨어진 33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 경향포럼] 최태원 “AI 시대, 한국에 필요한 세 가지는 속도·규모·안전”
AI로 대표되는 기술 경쟁에서 한국이 살아남으려면 최대한의 속도와 규모로 AI 역량을 키우고, 또 최대한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는 취지다. AI 시대에 공장의 역할은 단순히 상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지능을 생산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정학적 문제는 결국 AI 패권 경쟁과 맞물린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경제의 AI 생산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AI 토큰(AI가 데이터를 처리하는 최소 단위) 생산 역량을 키워 AI 상품을 수출해야 한다고 했다. AI 토큰을 가장 저렴하게 만들어 그 토큰을 이용해 가장 빠르게 AI 상품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코레일, 철도차량 CBM 분석센터 구축…AI 기반 예방정비 본격화
지난 11일 경기 의왕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열린 철도차량 CBM 데이터 분석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차량 유지보수 체계를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전환한다. 코레일은 고속열차와 전동열차 정비기지 3곳에 철도차량 상태기반 유지보수(CBM) 데이터 분석센터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LF디앤엘 디자인과 시공 일원화 시스템 적용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엘리시안 포레스트' 조성
도시 정원의 생태적 가치와 친환경 조경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전개되는 가운데 서울숲에 대안적 형태의 기업 정원이 마련됐다. 조경 토탈 솔루션 기업 LF디앤엘은 GS건설과 협업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기업동행정원인 엘리시안 포레스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정원은 서울숲 내부에 자리 잡았으며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의 조경 철학인 숲과 쉼의 가치를 도심 공간에 재현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보너스 잭팟' 터진 삼전닉스…'반세권' 부동산 불붙었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인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서버 투자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폭증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 산업이 역대급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반도체 대기업 생산라인과 인접한 이른바 '반세권' 부동산 시장으로 뜨거운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다. 17일 부동산 업계에서는 반도체 대기업들의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과 임직원들에게 지급되는 파격적인 성과 보상이 지역 경제와 자산 시장을 뒤흔드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69.4% 증가한 371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새로 썼다. DS부문 일부 임직원의 경우 최대 6억 원 안팎의 역대급 보상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반도체 보너스 효과가 지역의 실질 소비력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렸다는 방증이다. 반도체발 자금의 흐름은 부동산 시장에서 더욱 극적으로 나타난다. 현대건설은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인접한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대에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를 6월 선보인다.
부품업체 화재에 발목 잡힌 車수출…5월 58억달러, 5.9% 감소
지난달 자동차 수출이 국내 부품업체 화재에 따른 생산 차질과 조업일수 감소 여파로 감소했다. 다만 친환경차 수출은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가며 전체 자동차 수출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산업통상부는 2026년 5월 자동차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5.9% 감소한 58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5월 친환경차 수출액은 24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했다. 5월 자동차 내수 판매는 12만7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3% 감소했다. 반면 친환경차 내수 판매는 7만7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했다. 5월 자동차 생산은 33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8.2% 줄었다.
새만금 ‘9조 투자’만으론 청년 못 잡는다
새만금에 현대차그룹의 9조원대 대규모 투자가 예정돼있지만,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와 생활 인프라를 아우르는 정주 전략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 패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청년 유입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은 첨단산업 집적도보다 청년 고용률과 주택보급률, 도시공원 조성면적 등 고용·정주 여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밀집한 미국 북버지니아 라우던 카운티는 제한적인 고용 창출과 주거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청년 인구 비중이 미국 평균을 밑돌았다.
"빚투족 얼마나 많으면...." 돈빌려 대출 해주는 증권사들
증권사들의 금융·보험업 대출금이 10조원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예금취급기관의 금융 및 보험업 대출금은 180조4891억원으로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보다 9조8000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증가폭 기준으로는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컸다. 전체 대출금 가운데 운전자금이 137조8664억원으로 가장 많이 늘었다. 지난해 4분기에 비해 각각 7.4%, 0.8% 증가했다. 이는 2022년 1분기(9조3162억원) 이후 가장 크다.
조세연 "근로소득세 증가, 물가보다 노동시장 참여 확대가 주도"
정치권을 중심으로 물가에 따라 과표구간이 자동 조정되는 '근로소득세 물가연동제' 도입 요구가 나오는 가운데, 최근 근로소득세 증가는 물가 상승보다 노동시장 참여 확대가 주도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23∼2024년 세수 부진 국면에서도 근로소득세가 매년 증가세를 유지하자, 일각에서는 물가 상승에 따른 '과표구간 상승효과'가 주요 원인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 그러나 국세통계센터가 2019∼2022년 근로소득세 표본자료를 분석한 결과, 세수 증가를 이끈 것은 노동시장 참여 확대에 따른 '신고자 수 증가'인 걸로 확인됐다.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상반기 수료생 중 56% 취업 성공
탐색 과정 11개와 취업 연계 과정 20개를 운영 중이며 총 1천62명이 참여했다.
민생경제 피해 봤다면…서울 민생경제안심센터서 상담·구제지원
서울시는 민생경제 피해를 본 시민의 권리 구제를 지원하기 위해 '민생경제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구독 서비스와 관련한 분쟁, 온라인 거래 피해, 해외직구 관련 피해 등 기존 상담 분야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면 온라인 전용 상담창구와 ARS 상담으로 피해를 접수한다. 센터는 이외 청년 대상 범죄 피해 지원책도 운영한다. 분야별 전화상담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사이 운영된다.
'한국형 공포지수' 7거래일만 80선 밑으로…변동성 잦아들까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VKOSPI)가 7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장 중 80선 아래로 내려가는 모습을 보여 주목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 기준 VKOSPI는 전장보다 4.77% 급락한 80.27을 나타냈다. VKOSPI가 장중 80선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8일 이후 처음이다. VKOSPI는 지난 9일 종가 기준 91.23까지 치솟은 데 이어 15일에는 장 중 한때 94.25까지 치솟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왔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지난주 초 코스피 급락 과정에서 VKOSPI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및 코로나19 국면을 상회했다"고 말했다. 통화정책 전환은 속도의 문제이지 끝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짚었다.
경남 관광·상권 연계 도시숲 30곳 조성···창원 가로수길·진해 벚꽃길처럼
경남도는 도심 속 녹지 공간을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만든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190억원을 투입해 기후대응도시숲과 도시바람길숲 등 30개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창원 가로수길이나 진해 벚꽃 명소처럼 도시숲이 관광객을 모으고 주변 상권을 살리는 지역의 대표 자산이 되도록 주변 경관과 관광 동선을 연계할 방침이다. 게다가 관광 자원의 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국내 기관 최초 파운드화 소셜 커버드본드 발행
국내 기관이 파운드화로 소셜 커버드본드를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데이터로 뜨는 상권 찾는다…소상공인 지원 새 모델 구축
SK텔레콤이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와 손잡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데이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에어로케이, 항공안전 체험 운영... 안전 의식 높였다
에어로케이항공이 지난 12일 충북안전체험관 일원에서 열린 '119안전문화 대축제'에서 진행한 항공기 안전 및 비상탈출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교육받은 충격방지자세를 취하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 12일 충북안전체험관 일원에서 열린 '119안전문화 대축제'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항공기 안전 및 비상탈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구명복을 직접 착용해 보고 산소마스크가 내려오는 상황을 가정한 체험에 참여했다.
오뚜기 ‘로열라면’, 출시 한 달 만에 200만개 판매···불 붙은 ‘로제 볶음면’ 경쟁
유튜브와 SNS에서 인기를 끈 조리법을 상품화한 오뚜기 ‘로열라면(로제 열라면)’이 출시 한 달 만에 200만개 넘게 팔렸다. 라면업계가 매운 맛에 로제 풍미를 더한 볶음면으로 경쟁 중이다. 오뚜기는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만든 로열라면이 지난달 18일 출시 이후 누적 판매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로열라면은 열라면 특유의 매운 맛에 치즈와 크림의 고소함을 더한 볶음면이다. 로열라면은 유튜브 등에서 인기를 끈 열라면 조리법을 응용해 오뚜기가 상품으로 내놓은 것이다.
대구스타디움-육상진흥센터 잇는 대규모 자연친화 공원 들어선다
대구스타디움과 대구육상진흥센터 일대에 방치됐던 녹지가 도심 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여행소식] 괌정부관광청, '헬로 서머 인 괌' 온라인 프로모션
참여자는 '괌 셋로그' 콘텐츠를 확인한 뒤 괌에서 보내고 싶은 여름휴가 시간대를 선택해서 응모하면 된다.
코스피, 낙폭 줄이며 혼조…개인 매수에 상승전환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17일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상승전환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8.01포인트(0.09%) 내린 8,718.5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104.47포인트(1.20%) 내린 8,622.13으로 개장했다. 3거래일째 '사자'였던 외국인이 이날 장 초반은 '팔자'로 전환, 오전보다도 규모를 키우며 현재 1조1천53억원 순매도 중이다. 장 초반 순매도 우위였던 개인이 방향을 돌리고 있다. 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444억, 127억씩 순매수, 개인은 846억원 순매도 중이다. 현지시간 17일 미국 연준의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먼저 반영됐지만 점차 소화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005930]는 1.97% 하락, SK하이닉스[000660]는 1.22% 상승 중이다.
타임폴리오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올해 수익률 100% 돌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TIME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 수익률은 107.71%를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 중에 1위다. 운용사 측은 높은 성과를 올린 배경으로 "시장 변화에 맞춘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장의 관심 종목을 단순 추종하기보다 실적과 산업 변화에 기반해 글로벌 AI 생태계의 새로운 주도주를 선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시판] 토스뱅크, '젤리찾기' CJ더마켓과 제휴 이벤트
토스뱅크는 CJ더마켓과 함께 '젤리찾기 CJ더마켓 제휴 이벤트'를 6월 말까지 한다고 17일 밝혔다.
[게시판] Sh수협은행, 영업점에 'AI기반' 신분증 확인 시스템 도입
Sh수협은행은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한 새 신분증 진위 확인 시스템을 전 영업점에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주시 '직장·주거 불일치' 심화…일자리·교통 연계정책 시급
전북 전주시의 직주불일치(직장·주거 불일치) 현상이 심화해 산업·교통 정책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주시정연구원은 17일 JJRI 이슈브리프 제27호를 통해 전주시의 직주균형 실태를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주시의 고용 기반 직장·주거 비율은 0.598로, 도내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
충남교육청의 교육공무직 '5년 순환 전보' 추진에 법원 제동
본안 판결 때까지 효력 정지…학비노조 "꼼수에 법원이 경고"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려던 교육공무직원 '5년 주기 순환 전보' 제도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7월 교육청 훈령에 한 기관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교육공무직원을 다른 지역이나 학교로 전보할 수 있도록 하는 만 순환 전보 조항을 신설했다. 재판부는 해당 훈령은 실질적으로 취업규칙의 불이익한 변경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며 우선 교육공무직원들의 손을 들어줬다. 이어 "실질적으로 취업규칙의 불이익한 변경에 해당하는 이상 근로기준법에 따른 동의가 있어야 한다.
iM뱅크, 광주에 전라권 첫 영업점 연다…지점장 공개채용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후 처음으로 오는 8월 말께 전라 권역 첫 영업점인 광주지점을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장중 연 3.703%
이날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4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703%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4.080%로 3.0bp 하락했다. 20년물은 연 4.220%로 3.3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2bp, 3.3bp 하락해 연 4.177%, 연 4.042%를 기록했다.
모든 칸막이 없앤 궁극의 앱…신한금융 '신한 슈퍼SOL' 첫 공개
또한 홈 화면 최상단에 새롭게 마련된 '오늘' 영역에서는 급여일·카드 결제일·대출 만기일 등 당일 확인이 필요한 정보가 우선 제공된다.AI 에이전트도 본격 도입했다.
LX하우시스, 건자재로 취약계층 돕는 사회공헌 이어가
LX하우시스 제공 LX하우시스가 인테리어 자재를 활용해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우선 LX하우시스는 기후부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진행하는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에 참여,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바닥재와 벽지를 지원한다. LX하우시스는 올해로 12년 연속 친환경성 제품 지원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LX하우시스는 노후된 어린이집 시설 바닥재 교체를 지원하는 녹색유아공간 전환 지원사업'에도 참여한다.
삼성전자, 업계 최소 크기 ‘수직적층’ 3D 트랜지스터 구현
삼성전자 사내 반도체연구소가 가장 작은 크기의 수직 적층 트랜지스터 기술을 업계 최초로 구현했다. 이번 연구는 메모리 반도체에 적용되던 수직 적층 기술을 로직반도체에도 적용해, 기존 평면에 배치하던 트랜지스터를 위아래로 쌓았다. 연구팀은 기존 업계 기록인 48나노미터(nm) 게이트 간격(gate pitch)보다 더 작은 게이트 피치 42nm를 구현했다. 트랜지스터 하나의 가로 길이를 더 줄여 미세화를 구현한 것이다.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Logic TD팀.
국가데이터처, AI기반 데이터 혁신 전문인재 양성
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은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혁신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 4월부터 국가데이터 실무자를 위한 AI 101, AI 도구로 배우는 실전 데이터 분석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국내 PEF 신규 약정액 27.8조…역대 최대 규모
국내 기관전용 사모펀드(PEF) 시장의 신규 자금 모집 규모가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관전용 PEF의 신규 출자약정액은 총 27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호감도 역대 최고라지만…윤리경영·사회적 책임 요구 더 매서워졌다
국민이 기업을 바라보는 전반적인 호감도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다. 하지만 화려한 통계 지표 뒤엔 기업들을 향한 날 선 비판과 부정적 시각도 적지 않다. 최근 스타벅스코리아 ‘탱크데이’ 행사에서 드러난 소비자들의 거센 공분처럼 기업에 요구하는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의 기준 역시 한층 높아지고 있다. 기업에 호감이 가는 주된 이유로는 ‘국가경제 기여’를 꼽은 응답이 45.8%로 가장 많았다. 국민들이 기업에 호감을 느끼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준법·윤리경영 미흡’(22.9%)을 꼽은 응답이 가장 많았다. 제품이나 서비스 선택 시 기업의 이미지와 호감도를 고려하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6.3%가 ‘제품의 품질 및 가격과 함께 기업의 이미지와 호감도를 고려’한다고 답했다. 24.6%는 가격·품질보다 기업 이미지와 호감도를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민들이 기업에 요구하는 사회적 책임의 패러다임이 질적으로 바뀌었음을 보여준다.
대부업체에 빚 넘겨도 끝 아냐…7월부터 원금융사도 '책임'
오는 7월부터 금융회사가 대출 연체 채권을 대부업체 등에 매각한 후에도 채무자 보호 책임을 함께 부담하게 된다. 이번 개정안은 7월 중 개정을 완료해 즉시 시행된다.현재 금융회사가 연체 채권을 매각하지 않고 직접 보유할 때는 '개인채무자보호법'에 따라 추심 횟수가 7일 7회로 제한되는 등 엄격한 규제를 받는다. 점검에 필요한 경우 양수인에게 추심 현황이나 시효 관리 정보 등을 요구할 수 있다.또한 앞으로는 채권 매각 계약서에 재매각 관련 조건을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
작년 기관전용 사모펀드 약정액 167조 '역대 최대'…투자도 12% 증가
투자 이행액은 124조3000억원으로 6조8000억원(5.8%) 늘었다.지난해 집행된 투자 규모는 28조1000억원으로 3조원(12.0%) 증가했다. 경영 참여형에서 23조7000억원, 비경영 참여형에서 4조4000억원의 투자가 단행됐다. 경영 참여형 투자는 전년보다 4000억원 감소했으나 비경영형 투자는 3조4000억원 증가했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신중한 투자 기조가 유지됐다고 금감원은 분석했다.지난해 회수 규모는 20조6000억원으로 2조1000억원(11.4%) 늘었다. 회사 수는 전년 대비 모든 규모에서 증가했으나 약정액 기준으로는 대형 GP 비중만 2.5%포인트 상승했다.
금융사 ‘연체채권 떠넘기기’ 제동…판 뒤에도 채무자 보호 책임
앞으로 은행 등 금융회사가 연체된 대출채권을 추심업체에 팔아넘긴 뒤에도 채무자 보호 책임에서 완전히 손을 떼기 어려워진다. 현행 체계에서는 금융회사가 연체채권을 직접 보유하고 추심할 경우 개인채무자보호법에 따라 엄격한 규제를 받는다. 문제는 채권을 매각하면 이런 책임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개정안은 최초 대출을 일으킨 원채권 금융회사가 채권을 판 뒤에도 고객보호 책임을 지도록 했다. 우선 원채권 금융회사에 매각 이후 양수인의 불법행위를 점검하고, 적발 시 금융당국에 보고할 의무를 부여한다. 개정안의 사전예고 기간은 1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일간이다.
기관전용 사모펀드 투자 12% 늘어…기업대출 등 비경영참여 급증
17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25년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 현황 및 시사점' 자료에 따르면 작년 중 투자집행 규모는 28조1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2.0% 증가했다. 특히 비경영참여형 PEF는 90개 펀드에서 총 4조4천억원의 투자를 집행해 전년 대비 펀드수와 투자액이 각각 246.2%, 340.0% 증가했다. 추가 투자 여력을 나타내는 미집행 약정액은 43조2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9.7% 늘었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신중한 투자 기조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투자 회수 규모는 20조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 한편 작년 말 기준 국내 기관전용 사모펀드는 총 1천195개로, 전년 대비 5.1% 늘었다.
금융사 이젠 연체채권 팔아도 고객보호책임…"기계적 매각 억제"
원채권 금융회사, 채권매각후 양수인 불법행위 점검·보고의무 금융회사가 연체채권을 팔더라도 고객보호 책임에서 벗어나지 않게 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애초에 대출을 내준 금융회사는 연체채권을 매각한 후에도 채무자 보호책임을 지게 된다. 그러나 연체채권을 매각하면 고객보호 책임을 면할 수 있다. 앞으로는 원채권 금융회사가 채권매각 이후 양수인의 행태를 점검하고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금융당국에 보고하는 의무를 갖게 된다. 또 원채권 금융회사가 채권매각계약서에 매각 조건으로 채권 재매각 관련 사항을 포함하도록 의무화한다. 양수인이 재매각 조건을 위반한 경우 채권매각을 제한할 수 있다.
공정위 신고포상금 상한 '30억' 없앤다…과징금의 최대 10% 지급
밀가루 담합에 적용하면 671억 받는 셈…포상금 고시 개정 공정거래위원회가 신고 활성화를 위해 포상금의 상한을 없애고 최대 10%를 포상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 등 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에 관한 규정'(포상금 고시)을 개정해 18일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포상금 지급 한도가 최대 30억원으로 제한되고 과징금액이 클수록 지급 요율이 줄어들었던 규정을 개정하는 것이다. 과징금의 10%를 포상금 지급 요율로 함으로써 과징금 규모가 큰 사건을 신고하는 경우 충분한 액수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포상금 대폭 상향에 따라 과징금 관련 최종 법률관계가 확정되는 경우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포상금 개정에는 부당 지원·사익편취 행위의 증거인정 범위도 확대됐다.
기업 호감도 역대 최고…국제경쟁력 평가 가장 많이 상승
대한상의 조사 결과 전년대비 3.9점↑…7대 요소 모두 상승 비호감 이유는 준법·윤리경영 미흡…사회적역할 기대도 확대 우리 기업에 대한 국민의 호감도가 2003년 조사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의 경제적 기여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평가가 고루 개선되면서 호감도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기업호감지수' 조사 결과 기업호감지수가 60.1점으로 전년 대비 3.9점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100에 가까울수록 호감도가 높고 0에 가까울수록 낮다는 뜻이다. 올해는 전반적인 호감도와 7대 요소가 전년 대비 모두 상승하며 2003년 조사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방공무원 9급 필기시험 경쟁률 6.1대 1…최근 5년 내 최저
2026년도 지방공무원 9급 등 공개경쟁 임용시험 및 경력 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이 오는 20일 전국 17개 시·도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선발 76명에 953명이 지원해 1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충북은 선발 1천253명에 5천407명이 지원해 4.3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선발 1만4천530명에 9만7천74명이 지원해 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과학기술직군은 선발 8천860명에 4만4천472명이 지원해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가데이터처 "데이터 모든 단계서 AI 접목할 인재 양성"
국가데이터처는 데이터 생애주기 모든 단계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는 국가데이터와 AI를 결합해 대국민 서비스를 설계·구현하는 '대규모언어모델 기반 데이터 서비스 혁신' 과정을 운영한다. 데이터처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은 지난 4월부터 '실무자를 위한 인공지능 101','AI 도구로 배우는 실전 데이터 분석' 과정을 마무리했다.
청년 지원 'K-뉴딜' 참여사 53곳 선정…참가자에 최대 월 50만원
두산로보틱스·CJ ENM·삼성전자 등 청년 직업훈련 프로그램 선정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17일 정부의 청년 노동시장 진입 지원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 참여사로 5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K-뉴딜 아카데미는 기업이 자사 특화 분야의 청년 직업능력 개발 훈련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하고 정부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새로 추진됐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 로봇기술을 활용한 지역 사업 개발 과정을 제시해 선정됐다.
한미전략투자공사 초대 사장에 박종원 전 통상차관보
18일 출범하는 한미전략투자공사 초대 사장에 박종원(57) 전 산업통상부 통상차관보가 지명됐다. 박 신임 사장은 산업통상부에서 작년 10월까지 1급 자리인 통상차관보를 지냈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고,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직했다.
"5000명이 함께 뛰며 갤럭시로 연결" 삼성 베트남, AI 기반 헬스케어 캠페인 전개
삼성 베트남은 16일 AI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을 통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했다. 삼성 베트남 제공 삼성전자 베트남은 AI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주도적인 건강 관리 습관을 촉진하기 위한 '한 걸음씩, 끊임없는 전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17일 삼성 베트남 및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 16일 베트남 보건부와 공동으로 '한 걸음씩, 끊임없는 전진' 캠페인을 공식 출범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삶의 가치를 확산하고 개인화 AI 기술을 활용해 현지 주민들이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대추곰’ 아시나요?…‘대추의 고장’ 충북 보은군, 향토 음식 현대화 나선다
충북 보은군의 지역 향토 음식인 ‘대추곰’이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춘 현대적인 디저트로 새롭게 태어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16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지역 20여 개 카페 영업주 등을 대상으로 ‘보은 대추곰 활성화 및 상품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은군은 지난해 한식진흥원의 전통 음식 발굴 사업을 통해 대추곰을 복원했다.
최태원, 국민통합위원장 면담..."통합 나아가려면 경제 받쳐줘야"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차이를 좁혀 통합으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경제가 받쳐줘야 대화와 타협할 여유가 생긴다"며 "성장 동력을 높이는 일이 곧 통합의 토대를 다지는 길"이라고 말했다.
컨테이너 화물 '마약 밀반입' 차단…'3중 검사망' 도입
대형 컨테이너 수입화물을 통한 마약 밀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3단 검사망'이 도입된다.
XR 승부수 띄운 삼성디스플레이…RGB 올레도스로 시장 선점 나선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확장현실(XR) 전문 전시회인 '증강현실 세계 엑스포(AWE) USA 2026'에 참가해 차세대 XR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1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WE USA 2026에 참가해 XR 기기에 최적화된 최신 RGB 올레도스 기술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4만니트(nit) 밝기의 1.3형 RGB 올레도스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암실 형태의 공간에서 북두칠성을 형상화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초고휘도 RGB 올레도스의 밝기와 색재현력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차세대 디지털 기기로 주목받는 스마트글래스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RGB 올레도스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대한전선, 국가 핵심 전력망 사업 따냈다…1463억 규모
계약 규모는 1463억원이다. 동해안~동서울 HVDC 사업은 동해안 지역의 원자력·화력발전소와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으로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국가 핵심 전력망 구축 사업이다. 500kV급 HVDC 전력선 2개 공구와 70kV급 중성선 1개 공구로 구성되며, 대한전선은 약 86㎞ 규모의 500kV HVDC XLPE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설치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로 500kV 초고압교류송전(HVAC) 케이블 시스템을 개발·상용화한 데 이어 500kV 전류형 HVDC 케이블 시스템과 525kV 전압형 HVDC 케이블 시스템 개발에도 성공했다.
한샘 키친바흐, 업계 최초 독일 '가게나우' 전용 빌트인장 출시
한샘의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키친바흐'가 독일 하이엔드 주방가전 브랜드 '가게나우'와 협업해 국내 가구 브랜드 최초로 가게나우 전용 빌트인장을 출시한다. 고객은 한샘 매장에서 전문 상담사로부터 키친바흐 가구와 가게나우 가전을 동시에 상담받고 설계할 수 있다.
울산역세권 ‘뉴온시티’ 일반산업단지, BNK경남은행과 중도금대출 업무협약
울산 서부권 경제 활성화와 기업 이전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 협력이 추진된다. KTX 울산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뉴온시티의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돕는 금융 지원 체계가 마련됐다. 사업시행자인 울산복합도시개발은 17일 BNK경남은행과 뉴온시티 일반산업단지 중도금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뉴온시티 일반산업단지 계약자를 대상으로 중도금 대출 상담과 관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온시티 일반산업단지는 지난해 11월 산업용지 1차 공급 공고를 진행한 바 있다.
“이대로 가면 기반 무너진다” 자동차부품업계, 전기차 생산 세제지원 호소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가 정부와 국회에 ‘전기차 국내 생산 촉진세제’의 조속한 도입을 촉구했다. 업계는 세계적으로 전기차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국내 생산 기반이 약화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졌다고 봤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17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산업회관에서 ‘전기차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필요 부품업계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전기차 시장 확대가 국내 생산과 투자, 고용 확대로 이어지려면 생산 연계형 세제 지원 제도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기존 내연기관 생산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미래 차 전환을 위한 신규 투자부담까지 안고 있다”고 했다. 국내 생산 촉진세제는 전략산업 제품의 국내 생산·판매 실적에 연동해 법인세를 직접 공제해 주는 ‘공급자 중심’의 지원책이다. 이들은 “중국산 전기차의 저가 공세와 가격 경쟁력 확대로 중소·중견 부품기업의 경영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행복청, 국립디자인박물관·디지털문화유산센터 건립 본격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17일 국립박물관단지 내 국립디자인박물관 및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을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마친 뒤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 절차에 착수하는 단계다.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은 실시설계를 기반으로 시공사의 기술력과 창의적인 시공 방안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행복청은 기술제안서 심의와 가격평가를 거쳐 올해 11월 시공사를 선정하고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충북도, 내륙권발전 지원 사업으로 ‘체류형 힐링관광지’ 조성 나선다
충북도가 110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는 괴산 ‘산막이옛길 생태휴양단지’ 조성사업 조감도.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총 1021억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백두대간권 5개 사업(637억4000만원)과 내륙첨단산업권 2개 사업(384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 ‘산막이옛길 생태휴양단지’는 110억8000만원을 투입해 트리하우스와 방문자센터를 짓는 사업이다. 현재 공정률은 70% 정도로 연내 완공이 목표다. 보은 속리산 힐링 아카데미와 괴산 시구산 개발 사업은 실시설계 단계다.
'한·인도 벤처투자 잇는다'…양국 VC협회 간 첫 업무협약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양국 벤처투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양국 벤처투자 생태계 현황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수협은행, AI로 가짜 신분증 가려낸다
Sh수협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대면 신분증 사본판별 시스템을 도입했다. 17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새로 도입하는 신분증 진위 확인 시스템은 특허기반 이미지 전처리기술 및 AI 모델을 사용한다. 위·변조 신분증은 금융 범죄 수단으로 악용되곤 한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 HLB제넥스 또 사들였다 "올해만 14차례" [공시록]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HLB제넥스 주식을 추가로 매입하며 회사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 11일과 12일 장내에서 HLB제넥스 주식 1만4000주를 추가 취득했다. 최근 바이오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지분 확대에 나선 것이다.
KB금융, 서울신보·SKT와 맞손...데이터로 소상공인 경쟁력 높인다
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이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17일 KB금융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는 서울신용보증재단, SK텔레콤과 '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B금융의 금융 데이터를 중심으로 통신·상권 데이터를 결합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경영 환경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금융 아이디어 뽐내세요"...금감원, 전 국민 대상 '금융공모전' 개최
일상생활 속 금융 경험, 금융 제도·관행 개선 아이디어, 금융 콘텐츠 제작 등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태원, 이석연 통합위원장 면담…"경제 성장이 통합의 토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과 면담했다고 대한상의가 밝혔다.
'250만닉스' 넘보나...SK하이닉스, 3% 강세에 신고가 경신 [특징주]
17일 오후 1시37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23% 오른 24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61만2000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M83 자회사 피앤티링크 "소버린 AI 투자 확대 기대"
M83 자회사 피앤티링크는 미국의 첨단 인공지능(AI) 모델 접근 제한 조치로 국내 소버린 AI 구축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를 AI 서비스 모델 자체를 대상으로 한 첫 규제로 평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해외 AI 모델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소버린 AI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작게' 넘어 '높게'의 시대…삼성전자, '초소형 적층 트랜지스터' 구현
차세대 3D 적층 트랜지스터 기술을 구현한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로직 TD팀. 삼성전자 뉴스룸 제공 삼성전자가 세계 3대 반도체 학회 중 하나인 VLSI 심포지엄에서 업계 최초로 구현한 초소형 수직 적층 트랜지스터 기술을 발표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는 이달 미국에서 열린 VLSI 심포지엄에서 업계 최소 크기의 수직 적층 트랜지스터(3D Stacked FET)를 구현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수직 적층 구조는 이미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검증된 기술이다. 삼성전자 연구팀은 이러한 적층 개념을 로직 반도체 영역으로 확장했다. 지금까지는 트랜지스터를 얼마나 작게 만들 수 있는지가 경쟁력의 핵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얼마나 효율적으로 수직 적층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질 수 있다는 의미다. 성능 향상 효과도 크다. 전력 효율 측면에서도 장점이 크다.
'골드번호' 챙기려 차량등록 조작 광주 서구청 직원들 적발
17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지난 2월 9일부터 5월까지 교통행정과 차량등록팀 직원 16명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 결과 일부 직원이 특정 번호를 부정한 방식으로 확보해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특정 업체의 청탁을 받은 일부 직원은 최근 3년간 약 350대 차량에 사전에 확보해놓은 특정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호타이어, 함평 신공장 인근 주민 설명회
회사는 공장 후면도로 전면 통제와 공사 차량 덮개 설치 등 차량 과속·과적을 방지하기로 했다.
"AI, 임상시험의 핵심인프라"…메디데이터, 신기술 공개
메디데이터는 17일 여의도에서 '넥스트 이노베이션 데이 서울' 행사를 열고 임상 시험 동향과 AI 기술 혁신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페니트리움바이오 "키트루다 병용요법 임상 1상 착수"
페니트리움바이오는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전립선암 임상 1상도 진행하고 있다.
"이제 수요의 시간"···한은이 지목한 내년 물가 흔들 변수
한국은행이 중동 사태가 마무리된 만큼 내년엔 국제유가 비용 상승에 따른 물가 상방 압력은 줄겠으나, 수요 측 압박이 확대될 것으로 진단했다.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성과급이 산업 전체의 임금 상승을 유발하면 인플레이션이 자극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영주 한은 조사국 물가고용부장은 17일 서울 중구 한은 별관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김 부장은 "내년에는 유가 상승 압력이 감소하겠지만 수요 측 압력이 점차 커지면서 소비자·근원물가 상승률은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까지는 공급 측 인플레이션 압박도 살아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 부장은 미·이란 종전 협상이 최종 타결돼도 국제유가가 전쟁 이전 수준으로 떨어지는 데는 상당 기간이 걸릴 것으로 봤다.
포스코, 국내 최대 전기로 준공…탈탄소 철강 생산 전환 본격화
김민석 국무총리(오른쪽)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17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기로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전남 광양제철소에 국내 최대 규모 전기로를 준공하며 탈탄소 철강 생산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산 250만t 규모의 신규 전기로를 기반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자동차강판 등 고급강 생산 역량을 확보해 글로벌 저탄소 철강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포스코는 광양제철소에서 국내 최대 규모 전기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는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 강화와 고객사의 저탄소 제품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4년 2월 전기로 신설에 착수했다. 이번에 준공된 전기로는 단일 설비 기준 국내 최대 규모로 약 6000억원의 사업비와 연인원 27만명의 공사 인력이 투입됐다. 포스코는 전기로 생산 제품의 품질 경쟁력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기로와 고로에서 생산한 쇳물을 함께 활용하는 '합탕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포스코, 국내 최대 전기로 준공식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전남 광양제철소에 국내 최대 규모 전기로를 준공하며 탈탄소 철강 생산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산 250만t 규모의 신규 전기로를 기반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자동차강판 등 고급강 생산 역량을 확보해 글로벌 저탄소 철강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포스코는 광양제철소에서 국내 최대 규모 전기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는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 강화와 고객사의 저탄소 제품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4년 2월 전기로 신설에 착수했다. 이번에 준공된 전기로는 단일 설비 기준 국내 최대 규모로 약 6000억원의 사업비와 연인원 27만명의 공사 인력이 투입됐다. 기존 고로·전로 방식은 철광석과 코크스를 활용해 고품질 철강을 대량생산할 수 있지만 탄소배출량이 높다는 한계가 있다. 포스코는 전기로 생산 제품의 품질 경쟁력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한은 "고액 성과급 주는 기업 늘면 물가상승률 약 0.05%p↑"
일부 사업체에 성과급이 집중돼도 전반적인 임금 상승 압력이 확산하면서 수요 측면에서 물가를 자극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일부 IT 대기업 대규모 성과급이 물가 상방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은행은 17일 발표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를 통해 "큰 금액의 특별급여(성과급)가 일부 사업체에 집중돼 지급되는 경우 물가 상방압력이 유의하게 커진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업계 상위 10%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사업체의 비중이 늘어나면 소비자물가는 5개월 뒤 0.05%p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이처럼 성과급 지급이 큰 폭 늘어날 경우 다른 산업에 임금 상승 압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은 "고유가 장기화 땐 유가 10% 오르면 근원물가 0.1%↑"
"유가 내려도 공업제품·가공식품 등 가격 오르는 간접효과 더 커져" 고유가 장기화 국면에선 물가 상승 압력이 더 크게,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은이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전후 상황을 분석한 결과, 유가가 정점을 찍고 내려온 이후에도 그 충격으로 석유류 외 다른 품목 가격이 상승하는 간접효과는 오히려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러·우 전쟁 발발 직후인 2022년 1∼7월 소비자물가상승에 유가 간접효과가 미친 기여도는 0.89%p로 추정됐으나, 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2022년 8월 이후 그 기여도는 0.95%p로 커졌다.
이억원 "포용금융, 금융원칙 약화 아냐"…현장 대토론회
지난달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금융의 공공성 화두를 던진 뒤 금융위원회가 관련 논의를 위해 출범한 '포용금융전략추진'의 첫 공식 일정이다. 전문가들은 금융권의 취약차주 배제가 사회적 위험을 키울 수 있다면서 대안 신용평가 활성화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17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유관기관 담당자와 다양한 민간전문가를 소집해 '포용금융 현장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어 "포용금융은 금융의 원칙을 약화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금융이 더 정확하게 평가하고 더 일찍 조정하며 더 낮은 사회적 비용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만드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도권 금융 밖으로 밀려난 분들은 불법사금융, 과도한 추심, 장기연체의 악순환에 빠져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일, 6G·위성통신 공조 강화…국제 전파정책 협력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서울에서 제7차 한일 전파국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디지털 인권 실태조사에 학교밖·이주배경 청소년 포함
충남도는 그동안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던 학교 밖 청소년과 이주배경 청소년도 포함해 청소년 디지털 인권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은 "하반기 물가상승률 3% 내외…내년에도 2% 상회"
"유가 내려도 물가 압력↑…반도체 호황에 소비 개선·임금 상승" 중동 전쟁이 끝나고 유가가 하락해도 소비 개선, 임금 상승 등으로 물가가 쉽게 떨어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한국은행이 17일 전망했다. 한은은 향후 물가 여건과 관련,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진전됐으나 물가 상방 압력이 높은 상황으로 진단했다. 수요 측면에선 경기 개선 흐름이 점차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은 정부 정책이 유가 충격의 물가 영향을 상당 수준 완충하고 있지만, 하반기 이후 공공요금 인상 압력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노동장관, 소상공인에 근로조건 준수 당부…노무 지원사업 소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7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 타워에서 카페사장협동조합, 메이크업미용사회, 외식업중앙회, 편의점가맹점협의회 등 사업주 단체와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를 했다. 김 장관은 간담회에서 소규모 사업장이 근로조건을 준수하고 잘못된 노동 관행을 개선해 달라고 당부하고 현장 어려움을 들었다. 이어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자·사업주 상생을 위한 정부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정부는 동시에 '가짜 3.3' 계약에 대해서는 의심 사업장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반도체 제조 분야의 의심 사업장 기획 감독을 이달 안에 실시할 계획이다.
우주청, 우주신기술 8건 선정…이노스페이스 메탄엔진 포함
우주항공청은 17일 우주 신기술로 위성과 발사체 분야 8개 기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주소식] 남부시장, 23일까지 '디지털 서포터즈' 모집
서포터즈는 점포별 디지털 전환 지원, 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 제작, 간편결제 활용 교육, 다국어 안내 콘텐츠 제작 등에 나선다.
한솔테크닉스, 윌테크놀러지 인수 완료…"반도체 밸류체인 강화"
한솔그룹 계열 전기·전자부품 전문기업 한솔테크닉스[004710]가 반도체 검사 부품 전문기업 윌테크놀러지 인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브카드는 반도체 칩의 전기적 특성과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부품으로, 반도체 미세공정 고도화에 따라 기술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국제 해양·안전대전 인천서 개막…첨단 기술 한자리에
수도권 유일의 해양안전 전문 전시회인 '2026 국제 해양·안전대전'이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고양시, 국토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사업 선정
경기 고양시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주관 '2027년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소식] 롯데백화점 반찬전문점 '키친109' 입점
해당 매장에서는 다양한 반찬과 국뿐만 아니라 제례 상차림도 예약 주문 받는다.
SH "재개발·재건축 7곳 공사비 검증으로 1천720억원 감액"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7개의 정비사업에 공사비 검증을 실시한 결과 검증 요청액 총 9천989억원 중 17.8%인 1천720억원을 감액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재개발·재건축사업에서 조합은 시공사의 공사비 증액이 적정한지 검증을 요청할 수 있다. 아울러 SH는 공사비 검증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공사비 검증 자문' 서비스를 운영한다.
'삼성·SK·현대차·LG 보유국이다'..기업 호감도 역대 최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지난 4월 3일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 폐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자리하고 있다. 뉴시스 기업에 대한 국민의 호감도가 지난 2003년 조사 개시 이래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기업호감지수' 조사 결과, 기업호감지수가 60.1점으로 전년 대비 3.9점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전반적인 호감도와 하위 7대 요소가 전년 대비 모두 상승하며, 2003년 첫 조사 이래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00에 가까울수록 호감도가 높고 0에 가까울수록 낮다는 뜻이다. 기업호감지수는 지난 2009년 53.8점을 기록한 이후, 하락 추세를 그리며 2014년 44.7점까지 추락했다. 7대 항목 중 국제경쟁력은 전년 대비 6.8포인트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부산중기청, 소상공인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이번 사업은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험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배달기사가 설거지하는 꼴"…'쿠팡 프레시백 업무' 공정위 신고
쿠팡 배달 노동자들이 프레시백 회수 업무가 계약서에 없는 추가노동이라며 문제 제기에 나섰다.
'상품권 사채'로 살인적 이자 뜯어낸 불법사금융업자 구속
또 경찰은 A씨의 범행을 도운 공범 40대 여성 B씨를 비롯해 총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월 말부터 지난달 초까지 피해자들에게 소액의 급전을 대출해 준 뒤 상환 시점이 되면 더 큰 금액의 상품권으로 되돌려받는 '상품권 예약판매 수법'으로 불법 이자 수익을 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가 30만원을 빌렸을 경우 일주일 뒤 갚아야 할 상품권 액수는 50만원으로, 통상적인 연이자로 환산하면 3천476%에 달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피해자들은 상품권 예약판매와 관련한 광고를 보고 A씨에게 연락한 뒤 그의 지시에 따라 상품권 거래 사이트에 "상품권 팝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A씨가 피해자가 쓴 글에 "제가 살게요"라는 댓글을 달고, 마치 상품권 대금을 지급하는 것처럼 돈을 송금하는 식으로 대출을 해줬다. A씨는 경찰에서 "주변에서 상품권 예약판매를 하는 것을 보고 범행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울산 새울원자력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이상 없음'
부경대 산학협력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새울원자력본부 주변 86개 지점에서 채취한 육상 시료 및 해양 시료 815건과 지역주민 대표와 합동으로 채취한 70건의 시료를 포함한 총 885건의 시료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새울원자력본부 인근 지역 환경방사능에 따른 연간 예상 피폭선량은 연간 허용한도인 1mSv 이하로 안전범위 이내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17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과 민간환경감시기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원전 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결과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은총재 "소비자물가, 상당 기간 높은 수준 오름세 지속 예상"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소비자물가는 앞으로 상당 기간 높은 수준의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포스코, 광양에 연간 250만t 국내 최대 규모 전기로 준공
포스코가 전남 광양에 연간 250만t(톤) 규모의 대형 전기로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탄소저감 강재 생산에 나선다. 포스코는 17일 광양제철소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로 준공식을 개최했다. 포스코는 국내외 탈탄소 정책과 고객사의 탄소저감 제품 공급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 2월 전기로 신설에 착수했다. 포스코는 전기로와 고로에서 생산한 쇳물을 혼합하는 '합탕 기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두산 '태국 반도체 생산거점' 구축에 1.1억달러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두산이 태국에서 추진하는 반도체 장비 생산거점 구축에 1억1000만달러(한화 약 1600억원)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소형모듈원자로(SMR) 등을 만드는 두산에너빌리티와도 금융지원을 논의 중이다.
겹삼잎국화 '일반식품 원료'로…김치 유산균 등도 신규 등재
농촌진흥청은 겹삼잎국화의 어린잎과 줄기가 일반식품 원료로 등재됐다고 17일 밝혔다.
동원, 동해 참다랑어 참치회 구내식당 제공…"어민 판로 지원"
이날 회사는 약 1천명분에 달하는 동해산 참다랑어를 현장에서 직접 해체해 임직원들에게 제공했다.
'종이의 가치 꽃피우다' 무림페이퍼 블라썸, 코엑스 팝업
17일 무림에 따르면 이번 팝업은 '생각이 꽃피는 곳'을 주제로 종이의 가치와 가능성을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복합 종이문화 공간이다. 창립 70주년을 맞은 무림이 종이의 날 및 도서전 등 출판·디자인 행사가 집중되는 6월에 맞춰 종이가 지닌 본질적 가치와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무림의 대표 콘텐츠 '종이오감' 체험 공간에서는 종이의 질감과 소리, 기록의 경험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디자인, 브랜딩, 출판 현장에서 종이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가능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웰덱스 "2030년까지 2600억 투자하고 배당성향 10%로" 밸류업 공시
하이브랩이 어도비사의 포토샵으로 생성한 이미지(PSD) 원본 파일을 기반으로 플랫폼별 콘텐츠를 자동 생성하는 인공지능(AI)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 .
STX엔진, 국제해양안전대전 참가…해경 경비함 주력 엔진 선봬
STX엔진은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26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기관 매수세 유입...SK하닉 신고가에 코스피 상승 전환 [fn오후시황]
오후 들어 대형 반도체주에 수급이 유입되면서 코스피가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17일 오후 2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9.83p(0.80%) 오른 8796.43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2% 하락한 8622.13에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 전환했다. 장중 한때 0.83% 오른 8799.38까지 올랐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기술주 약세 여파로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오름세가 나타나면서 지수도 상승 전환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0.12% 오른 1019.88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했다.
코스콤, GTN과 글로벌 주문 허브 구축사업 추진
국내 증권사는 기존 해외 주문 연결망 외에 추가 주문 경로를 확보할 수 있다.계약에 따라 코스콤은 시스템 운영을 맡고, GTN은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앙그룹 사태에 채권시장 긴장…'반토막' 회사채에 투자자 울상(종합)
이번 사태가 채권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나 비우량채의 자금조달 여건은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5일 중앙일보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하향 조정하고 부정적 검토 대상에 등록했다. 중앙일보의 신용등급 하향은 앞서 JTBC를 비롯한 중앙그룹 5개 사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이 원인이 됐다. 중앙그룹 계열사 채권에 투자했던 개인 투자자들은 혼란에 빠졌다. 이중 '제이티비씨36-2' 가격은 지난 12일 1만30원에서 이날 4천914원으로 떨어졌다. 총 발행금액은 330억원이다. 한 온라인 채권 투자 카페에서는 "JTBC 회사채를 합산 4천만원 정도 보유하고 있는데 제이알글로벌리츠 때처럼 돈이 묶이기 전에 지금이라도 파는 게 나을지"를 묻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중앙그룹의 회사채 잔액은 8천243억원, 단금(CP+전자단기사채) 잔액은 1천979억원으로, 합산 1조222억원으로 집계됐다. 중앙일보와 JTBC를 비롯해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 8곳의 신용공여 익스포저는 총 1조3천억원으로 추산된다. 더욱이 최근 회사채 금리가 상승 추세를 나타내는 상황에서 중앙그룹 사태는 기업의 자금 조달 창구를 더 옥죌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iM증권 이승재 연구원은 전체 시장 대비 금액을 봤을 때 "중앙그룹 사태가 채권시장의 리스크로 확산할 가능성을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중앙그룹 회사채(8천243억원)가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약 0.3%에 불과하다.
평창군, 귀농귀촌 커뮤니티 8기 운영…예비 전입자 정착 지원
평창군 전입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과 재촌 비농업인, 농업인 간 교류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시판] 캠코, 온비드 디지털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사용하지 않거나 폐기 예정인 컴퓨터, 폐배터리, 멀티탭, 소형 가전제품 등을 기증받았고, 수거된 폐전지와 폐전자제품은 재활용 전문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친환경 방식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7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BIFC 입주기관 임직원이 참여하는 온비드 디지털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7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BIFC 입주기관 임직원이 참여하는 온비드 디지털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 부산시와 '우리동네 기후쉼터' 운영 협약
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17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와 '우리동네 기후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염과 한파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기후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쉼터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한은은 이날 발표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에서 "앞으로 물가는 상당 기간 높은 상승률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향후 물가 여건과 관련,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진전됐으나 물가 상방 압력이 높은 상황으로 진단했다. 경찰, 잠실개표소 진입 홀로 막은 '올다르크' 업무방해 수사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들의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사무실 진입을 홀로 막은 여성이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17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잠실 개표소'인 핸드볼경기장 출입구 앞에서 체육단체들의 진입을 저지한 여성 A씨에 대해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군사시설 규제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 등 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에 관한 규정'(포상금 고시)을 개정해 18일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포상금 지급 한도가 최대 30억원으로 제한되고 과징금액이 클수록 지급 요율이 줄어들었던 규정을 개정하는 것이다. "음주 측정 기준치 초과했는데도 '오류'라며 공군 관제 업무" 공군 관제사가 음주 측정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상태에서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적지 않은 공군 관제사가 규정을 어기고 업무 전에 음주 측정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공군본부 기관 정기감사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배달기사가 설거지하는 꼴"…'쿠팡 프레시백 업무' 공정위 신고 쿠팡 배달 노동자들이 프레시백 회수 업무가 계약서에 없는 추가노동이라며 문제 제기에 나섰다.
중기중앙회-LG CNS, 中企 AI 확산 협약…연간 20억원 규모 지원
구체적으로 중소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정부 지원 사업과 연계해 상생형 AX 선도모델 구축을 지원한다.
중기부, '재도전 걸림돌 발굴' 릴레이 현장 간담회 개최
특히 기업인들은 과거 실패 이력으로 인한 금융 거래 제한과 금융 낙인효과 등 제도적 장벽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실질적인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종전 훈풍에 채권시장 심리 개선…7월 BMSI 85.1
반대로 100 이하인 경우에는 채권시장 심리가 위축돼 있음을 뜻한다.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전망 BMSI는 71.0으로 전월 대비 4.0포인트 상승했다. 물가 BMSI는 50.0으로 전월 대비 3.0포인트 하락했다. 환율 BMSI는 91.0으로 전월 대비 7.0포인트 떨어졌다.
[속보] 코스피, 10거래일 만 8800선 회복...1%대 상승
17일 오후 2시3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 28% 오른 8838. 59에 거래 중이다.
경찰, '탱크데이' 논란 신세계 관계자 첫 조사…수사 속도(종합)
경찰이 탱크데이 사건과 관련해 신세계그룹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양 상무는 지난달 26일 정용진 회장의 대국민 사과 이후 진행된 진상조사 결과 발표에서 직접 자체 조사 결과를 설명한 바 있다. 앞서 신세계그룹으로부터 자체 조사 결과를 제출받은 경찰은 양 상무로부터 조사 내용 및 자체 조사에서 밝히지 못한 점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입수한 자체 감사 결과는 신세계그룹이 사태가 발생한 다음 날인 지난달 19일부터 일주일간 스타벅스 커머스팀과 결재 라인에 있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것이다. 경찰은 향후 압수수색을 통해 회사 측이 제출받지 못한 임직원 휴대전화 자료 등을 확보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GS건설, 노동부와 손잡고 중소 건설현장 재해 줄인다
GS건설 제공 GS건설이 협력업체 및 중소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손을 잡았다. GS건설은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 안전혁신학교에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건설안전 징검다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관내 협의체에 참여하는 80여 개 회원사 중소 건설현장 및 협력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토안전관리원, 국가유공자 주거시설 안전점검 실시
16일 세종시 전동면의 한 국가유공자 주택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국가보훈부 관계자들이 '국가유공자 주거시설 합동 안전점검' 브리핑을 듣고 있다. 국가유공자 위문에 이어 주거시설 점검단 발대식, 합동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호반문화재단, 청년작가 미술공모전 작품 모아 전시회 연다
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이 전국 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6 H-EAA' 선정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 '더 넥스트 신'을 개최한다. 참여 작가들은 변화하는 시대 속 예술의 역할을 모색하며, 각자의 작업 세계를 통해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흐름과 시선을 선보인다. H-EAA는 호반문화재단이 국내 시각예술 미래를 조망하고 청년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국 청년작가 미술공모전이다.
금리인상 신호 속 희비 교차…은행·보험주↑·증권주↓
금리 인상 수혜주로 꼽히는 보험주는 고공행진 중인 반면, 증권주는 코스피 수익률을 밑돌며 부진한 흐름이다. 이 기간 코스피 보험 지수 수익률을 19.59%로,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2.95%)의 6배를 웃돌았다. 코스피 보험지수는 삼성생명[032830], DB손해보험[005830], 한화생명[088350] 등 국내 주요 보험 관련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 KB금융, 신한지주 등 은행주 비중이 큰 코스피 금융지수도 같은 기간 10.64% 올라 코스피 수익률을 3배 넘게 웃돌았다. 반면 같은 기간 키움증권[039490], 미래에셋증권[006800] 등 주요 증권주들로 구성된 코스피 증권지수는 5.25% 하락해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연쇄적으로 금리 인상 페달을 밟자 본격적인 금리 인상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 이들 업종의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분석된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역시 지난 12일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늦지 않게 금리를 인상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금리 인상 신호를 보낸 상태다. 통상 보험사는 고객에게 받은 보험료를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금리 인상기의 대표적 수혜주로 꼽힌다. 금리가 오를수록 새로 투자하는 채권의 수익률이 높아져 실적이 개선되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본격적인 금리 인상기 진입에 대비해 금융업종 내에서 보험·은행주의 비중은 늘리고, 증권주는 축소하라는 조언이 나온다. 다만 일각에서는 최근 주요국들의 금리 인상 기조가 단발성에 그치거나 다시 인하로 선회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경우 금리 인상 수혜주인 보험·은행주는 상승 탄력이 약화하는 반면, 증권주는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
건산연 "건설 AI 활성화 위해 데이터 활용기준 선제 정립해야"
건설산업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이 본격화되면서 데이터의 권리관계와 활용 기준을 선제적으로 정립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17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간한 '건설산업 AI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권리관계·활용기준 정립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건설산업 현장에서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데이터의 접근·이용·학습 범위를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건설 데이터에 대한 권리를 단순 소유권 개념으로 접근하기보다 데이터 특성에 따라 접근권·이용권·AI 학습권·제3자 제공권·파생 데이터 활용권 등으로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해외에서는 AI 활용에 앞서 데이터 활용 규칙을 정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MSCI 선진국 편입 청신호…'44조 유입' 효과 기대
MSCI가 요구한 시장 접근성 개선 과제의 70% 이상이 이행되면서 한국의 선진국지수 워치리스트 등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 중인 MSCI 시장 접근성 개선 로드맵의 이행률은 올해 상반기 71.8%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MSCI 시장 분류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자금 흐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선진국지수 편입 여부에 따라 패시브 자금의 투자 대상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워치리스트에 등재될 경우 2028년 선진국지수 편입이 결정되고 2029년 실제 편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자금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NH투자증권은 MSCI 선진국지수 편입 과정에서 패시브 자금 기준 약 292억달러(약 44조원)가 국내 증시로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편입이 결정되기 전까지 외국인 자금 유입과 투자심리 개선이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실제 선진국지수 편입보다 워치리스트 등재 이후 2년여간 이어질 제도 개선 과정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 역시 실제 편입 과정에서 패시브 자금 기준 52억달러(약 8조원)의 자금 유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양전기공업 "대양전장 주식 320억원어치 취득…지분율 100%"
주식 취득 뒤 대양전기공업의 대양전장 지분율은 100%가 된다.
한솔테크닉스, 윌테크놀러지 인수 "반도체 검사까지 아우른다"
한솔그룹 계열 전기·전자부품 전문기업 한솔테크닉스가 반도체 검사 부품 전문기업 윌테크놀러지 인수를 완료했다. 윌테크놀러지는 비메모리 시스템 반도체 검사 공정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인 '프로브카드'를 설계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프로브카드는 반도체 칩의 전기적 특성과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부품으로 반도체 미세공정 고도화에 따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포스코에어솔루션, 반도체·우주항공용 희귀가스 국산화
포스코그룹의 산업가스 전문회사인 포스코에어솔루션은 17일 광양제철소 동호안 부지에서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제주도, 마라도 짜장면·귀어 영상물 지원…어업 외 소득 목표
제주도는 어촌마을의 어업 외 소득 창출을 위해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 완제품 부문, AI전환·체질개선해 위기 돌파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 DX부문 글로벌 전략협의회를 통해 하반기 DX 부문 경영 전략을 점검했다.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원가 부담이 커진 가운데, 참석자들은 AI 대전환과 사업 체질 개선 등 2가지 기조로 위기를 돌파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참석자들은 DX 부문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결의를 다지며 위기 극복 방안으로 AI 전환(AX)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은 삼성전자가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기존의 업무 방식을 전면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는 점에도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삼성전자 DX 부문은 지난 12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외부 생성형 AI 3종을 업무에 도입했다. 지난 3~4월 DX 부문 부사장·상무급 임원 약 600명을 대상으로 AI 특별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해외 근무 임원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실시했다.
미래에셋, 총상금 5천만원 규모 국내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국내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주 사회적경제 단체 "최혁진 의원 허위 유착 의혹 제기 규탄"
사회적협동조합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는 17일 원주시청에서 회견을 열고 최 의원의 의혹 제기가 허위 사실에 기반한 정치공세라며 공개 사과와 의혹 제기 중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네트워크는 최 의원이 주장한 진흥원의 자체 점검 결과와 조사 내용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정보공개 청구 회신을 받았다며 의혹 제기의 근거가 허위라고 반박했다. 네트워크는 또 최 의원이 지목한 고용노동부·진흥원 관련 위·수탁 사업에 참여하거나 신청한 사실조차 없다고 반박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노조 역시 별도 성명을 통해 "조직 구성과 사업 범위에 대한 기본 사실조차 확인하지 않은 악의적 왜곡"이라며 최 의원을 규탄하고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UMG 회장 "음악은 산소 같아…방시혁은 전략·직감 갖춘 파트너"
17일 하이브에 따르면 이번 대담은 그레인지 회장이 방 의장과의 만남을 위해 한국을 찾으면서 성사됐다. UMG는 전 세계 음반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음악 기업이다. 그레인지 회장은 대담에서 "음악은 내게 산소와 같다"며 "힘들거나 우울할 때 좋아하는 음악을 크게 틀면 모든 것이 녹아내리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방 의장도 "음악은 곧 삶이자 내가 살아가는 이유"라며 "삶이 힘겨울 때조차 그것을 받아들이게 하는 유일한 동인"이라고 호응했다. 우리의 본질을 지키며 음악을 통해 팬들이 살아가는 이유를 제시할 수 있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략을 갖춘 동시에 감정과 직감을 지녔다는 점이 그가 이룬 성취를 가능하게 했다"고 평했다. 방 의장도 그레인지 회장을 향해 "수많은 외부 환경의 변화가 닥칠 때마다 대범하게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해 온 여정을 존경한다"고 화답했다.
정부 '청년뉴딜' 사업에 삼성·SK·현대·LG 등 대기업 대거 출동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 고용·훈련 지원 사업에 대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최근 반도체 호황을 누리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LG전자, 한화, CJ, 롯데 등 대기업 계열사들이 정부의 청년 정책 사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직능연)은 17일 'K뉴딜 아카데미' 참여 기업 및 운영지원센터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K뉴딜 아카데미는 기업 주도로 각 전문 분야의 직업능력개발훈련과 직무 경험을 청년층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훈련시간 400시간 이상, 훈련기간 3개월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업훈련과 직무 경험을 청년에게 제공하게 된다. 참여 기업들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참여 청년을 모집하고, 다음 달부터 아카데미를 순차적으로 개설할 전망이다.
포인트리, 지역화폐로 쓴다…KB국민카드 서비스 확대
KB국민카드가 포인트리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KB국민카드는 오는 22일부터 코나아이와 협력해 KB금융그룹 통합 포인트인 '포인트리'를 지역화폐로 바꿀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고객은 보유한 포인트리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림월드' 개발자 "불편함도 게임이 주는 의미 있는 감정"
1인 개발로 천만장 신화…넥슨 개발자 콘퍼런스서 대담 "옳고 그름보다 선택의 과정이 중요" "저는 항상 게임이 '감정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이라고 말합니다. 실베스터 디렉터는 이경혁 게임제너레이션(GG) 편집장과의 대담에서 "나는 게임의 스토리를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스토리를 생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게임의 시스템은 결코 이를 장려하지 않지만, 못 하게 막지도 않는다. 오직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려있다. 실베스터 디렉터는 "림월드의 게임 속 우주는 결코 옳다 그르다 이야기하지 않는다. 단지 다른 인물의 반응에 영향을 줄 뿐"이라며 "현실에서도 그렇다. 올바른 목표가 무엇인지는 스스로 알아내야 하며, 그것은 흥미롭고 도전적인 과정"이라고 말했다. 실베스터 디렉터는 "어린아이들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그게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어한다.
신현송 "유가 내려도 하반기 물가 3% 안팎…당분간 높은 상승률"
고유가 영향이 에너지뿐 아니라 여타 다른 품목으로도 파급될 수 있다"고 말했다.수요 측면에서 경기 개선 흐름은 점차 강화될 것으로 한은은 예상했다.
"청주 사회적경제기업 가장 큰 경영 어려움은 자금 확보"
청주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절반 이상이 경영 애로사항으로 자금 확보를 꼽았다.
아이온2, 프로미스나인과 협업…캐릭터 변신 콘텐츠 추가
엔씨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과의 협업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종원 한미전략투자공사 사장 임명
박 신임 사장은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직했다. 공사는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18일 출범한다.
원주에 '의료기기 반도체 실증플랫폼' 구축…산업부 공모 선정
강원도 원주에 지역 특화 산업인 의료·헬스케어와 반도체를 접목한 맞춤형 실증 인프라가 들어선다.
한투부동산신탁, 창원 남양1구역 재건축사업 시행자 지정
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창원 남양1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행자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울산 5월 수출, 지난해보다 23.5% 증가…석유제품 큰 폭 늘어
석유화학제품도 고유가에 따른 제품가격 상승으로 3.9% 증가한 7억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의 힘…글로벌 주식형 편드 자금 한국에만 순유입
(SK하이닉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6.2/뉴스1 글로벌 주식형 펀드의 투자자금이 한국으로 계속 흘러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신흥국에서 모두 순유출이 발생한 것과 대조를 이뤘다. 전체 순유출액은 19억달러였다.이런 흐름은 올들어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 1분기 한국에는 286억달러가 유입됐다. 작년 4분기 83억달러에서 3배 넘게 증가했다. 지난 12일부터 3거래일간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시장에서 5조8644억원 순매수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어진 10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끊어내고 연속 순매수가 나타났다. 3거래일 연속 순매수는 지난 4월 14~16일 이후 약 두달만에 처음이다.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SK하이닉스였다.
'미운오래 새끼' 버스덕트 날아올랐다...가온전선, 美서 반년간 5.2조 수주몰이
'전력 고속도로'로 불리는 버스덕트는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의 핵심 배전 시스템을 말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온전선 미국법인인 LSCUS는 지난 달 집중적으로 약 4조7000억원 규모의 버스덕트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해 11월 5000억원 규모의 수주까지 더하면, 반년 새 버스덕트로만 총 5조2000억원 규모의 수주몰이에 성공한 것이다. 대상기업들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를 주도하고 있는 구글, 아마존, 메타, 오픈AI 등으로 알려졌다. 수주 물량에 대한 제작은 가온전선의 모회사인 LS전선이 담당한다. 버스덕트는 한꺼번에 대용량 전기를 안정적으로 전달해주는 전선 제품을 말한다. 버스덕트 시장은 전력공급 장애가 곧 서비스 중단인 만큼, 가격보다 신뢰성, 공급실적을 우선으로 한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드마켓은 글로벌 데이터센터 버스덕트 시장 규모가 2025년 53억달러에서 2032년 96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에서는 LS전선이 수십 년간 버스덕트 사업을 영위하며 시장을 개척해 왔다.
한은 대구경북본부, TK 초광역 협력 주제로 지역경제 세미나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대구·경북 지역경제 세미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신현송 한은 총재 "물가 상승세 당분간 지속…상방 압력 여전"
연합뉴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소비자물가의 높은 오름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신 총재는 17일 한국은행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설명회에서 "소비자물가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높은 수준의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임금 인상은 기업 비용 증가와 소비 확대를 동시에 유발해 물가 상방 압력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남교육청기록원' 개원…최대 36만권 중요·영구 기록물 수용
경남교육의 중요·영구 기록물 관리기관인 '경상남도교육청기록원'(이하 기록원)이 17일 개원했다. 190억7천만원이 투입된 기록원은 창원시 의창구 북면 옛 창북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지상 3층, 총면적 4천201㎡로 조성됐다. 2019년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전시·체험 콘텐츠 구축까지 완료했다. 기록원은 7개의 보존 서고(서가 길이 7.4㎞)를 갖춰 최대 36만권의 기록물을 수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 양산 첫 '힐스테이트' 분양 나선다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범어리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1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오는 19일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와 범어리에 각각 들어서는 2개 단지, 총 598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물금읍은 신규 아파트 공급이 드물었던 지역이다. 가촌리 일대는 2015년 이후 약 10년간 신규 분양이 없었으며,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양산시 입주 예정 물량도 없다. 주변 개발 호재도 기대 요인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원에 마련된다.
승강장 발빠짐 사고 막는다…코레일, 자동검측 장비 개발
16일 서울역에서 열린 '철도역사 고상홈 거리 자동측정 장비' 시연회에서 관계자들이 열차와 승강장 간격 측정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코레일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승강장 발빠짐 사고 예방과 철도시설 유지관리 효율화를 위해 열차와 승강장 사이 간격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디지털 검측 장비를 개발했다. 이번 장비는 국내 기술로 개발됐으며 선로 중심을 기준으로 열차와 승강장 사이의 거리와 높이를 측정한다. 코레일은 승강장에서의 발빠짐 사고와 열차·승강장 접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거리와 높이를 점검하고 있다.
케어닥, 시니어타운 운영 시스템 '케어옵스' 출시
생활, 건강, 커뮤니티 등 3대 요소의 전문 통합 관리 시스템을 목표로 개발했다. 케어닥은 최근 관련 시장이 확대되면서 입주 후 운영 체계 및 서비스 품질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시니어타운 현장에 특화된 표준 운영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보고 케어옵스의 개발에 나섰다.케어옵스는 ERP, PMS 등 기존 전산 시스템과 달리 시니어타운에 최적화한 입주자 중심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입주자를 위한 원활한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본적인 청약 및 계약 관리부터 건강관리, 생활지원, 커뮤니티 관리 등에 더해 보호자 소통, 세대별 시설 유지관리 등을 제공한다. 케어옵스는 건강, 돌봄, 식단, 프로그램 등 주요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공유할 수 있다. 운영자는 입주자 및 시설 현황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직원들은 입주자 건강 데이터, 서비스 신청, VOC 등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한 업무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지속적 관리가 핵심인 시니어타운 특성을 고려해 입주부터 퇴소까지 각 입주민 관리 전 과정을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본 시설부터 프리미엄 실버타운에 이르기까지 시설 규모 및 서비스 특성을 고려해 적용 가능하다.예방적 차원의 입주민 건강 관리 기능 역시 강화했다. 건강 이상 징후 및 낙상 위험이 있을 경우 이를 사전에 감지해 조기 개입할 수 있는 알람 및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안정성과 보안 기능도 철저히 갖췄다.
기보, 2천389억원 규모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 발행
기술보증기금은 기술 중소기업이 직접금융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2천389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보는 이번 P-CBO 발행을 통해 129개 기술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했다. 기보는 유동화회사가 부담하는 채무에 대해 보증을 제공해 기술 중소기업이 직접금융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승돈 농진청장 "지역특화작목이 지역경제 살린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지난 2021~2025년 추진한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승돈 농진청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1차 종합계획 추진 결과 전국 지역특화작목 생산액은 2020년 7조8368억원에서 2024년 10조5610억원으로 34.8%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가공판매액은 2조5290억원에서 3조3850억원으로 33.9% 늘었다. 지역특화작목 농가소득은 전국 농가 평균의 6.5배 수준이다.
한은 총재 "단기 유가 하락에 홀리지 말고 경제 자체를 봐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미국과 이란 합의 이후 단기간에 유가가 내렸지만, 그럴 때일수록 시장 가격에 홀리지 말고 중장기적으로 경제 자체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신 총재는 이날 오후 한은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단기간에 유가가 내리고 환율이 안정되는 것은 다행스러운 상황이지만,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위험 선호 상황에서는 모든 게 다 좋게 느껴지고 일시적으로 다 끝났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시장 가격은 단기간에 많이 바뀌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경제 파급 효과를 보겠다"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 사회연대조직과 지역 경제 활성화
이 사업은 사회연대경제조직과 지역 새마을금고 간에 협력 모델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선발된 조직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새마을금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 사회공헌모델 개발 등을 주제로 상생협력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KB금융·서울신보·SKT···빅데이터로 소상공인 지원
KB금융그룹은 지난 16일 서울신용보증재단·SK텔레콤과 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무협의체도 운영한다.
세제실장 "관세 인하 혜택, 소비자에게 가도록 철저 관리"
재정경제부 조만희 세제실장은 "관세 인하 혜택이 온전히 소비자에게 이어지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홍근 "통합돌봄 제도 안착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이번 간담회는 올해 3월부터 시작된 통합돌봄이 지역 현장에서 차질없이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의료-건강관리-요양-돌봄' 서비스 간 연계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요인을 듣는 자리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통합돌봄의 최일선인 지방정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보호사·장애인 활동지원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정적인 통합돌봄 서비스 공급체계가 확립되기 위해 지역 현장의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한 중장기적 정책 설계와 지속적인 중앙정부 차원의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AI픽] "누구나 AI 혜택 누리도록"…정보문화 유공자 59명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AI·디지털 혜택을 안전하게 누리는 디지털문화 조성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보문화 교육환경 조성,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환경 개선 등 디지털 포용 실천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정부포상이 이뤄졌다. 훈장 1명,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부총리 표창 45명 등 총 59명이 수상했다. 정보문화 유공 훈장(홍조근정훈장)은 양형진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교장이 받았다. 정보문화 유공 포장(산업포장)은 공선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책임연구원이 수상했다. 행사장에는 AI·디지털 포용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8개 부스도 운영됐다.
창원시, 주남저수지에 어린 뱀장어 1만4천여마리 방류
경남 창원시는 17일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에 어린 뱀장어 1만4천여마리를 방류했다.
광주 평동산단, 용접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광주시는 17일 광산구 평동일반산업단지 일원이 산업통상부 주관 '용접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정된 특화단지는 광산구 평동·월전·옥동·용동·연산동 일원 32만9천829㎡ 규모다. 평동산단에 입주한 552개 뿌리 기업이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국·이란 종전 합의에 7월 채권시장 심리 호전...물가·환율 부담은 지속
미국과 이란 종전 합의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에 7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종전 합의로 시장금리가 진정될 것이란 심장 금리를 끌어내릴 것으로 바라보는 응답자가 전월 대비 늘었기 때문이다.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악화했다.
삼성전자 DX 전략협의회 개최…AX·사업재편으로 수익성 회복 나선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6일부터 양일간 DX부문 글로벌 전략협의회를 진행했다. 오는 18일에는 반도체(DS) 부문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메모리를 비롯한 반도체 가격 전반이 오르며 원가 부담이 가중된 데다, 완제품 가격 상승에 따른 수요 둔화와 중국 경쟁사들의 저가 공세까지 겹치며 DX부문은 복합 위기에 직면한 상태다. 이에 올해 협의회 참석자들은 DX부문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결의를 다지며 위기 극복 방안으로 AI 전환(AX)과 DX부문의 미래 비전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삼성전자가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기존의 업무 방식을 전면적으로 재설계 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삼성전자는 AI 전환을 통해 업무 생산성과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의사결정 속도와 조직 전반의 실행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전략협의회 진행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해외 근무 임원을 위한 AI 특별교육도 실시했다. AI 팩토리 전환에도 힘쓸 계획이다. AI 자율공장은 제조 전 공정에 AI를 적용한 공장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중국 본토에서 TV·생활가전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은행·증권·카드·보험을 앱 하나로…신한금융, ‘신한 슈퍼SOL’ 앱 공개
신한금융그룹이 17일 자사 통합 금융 플랫폼 ‘신한 슈퍼SOL’을 공개했다. 신한금융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신규 애플리케이션(앱)인 신한 슈퍼SOL 공개 행사를 열었다. 신한금융은 은행 입출금과 주식 투자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계좌인 ‘신한 SOL LINK’도 선보였다.
부산은행·부산시, '우리 동네 기후 쉼터' 운영 업무협약
BNK부산은행은 17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우리 동네 기후 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폰은 다 있지만"…아동 AI 활용 역량, 계층 따라 격차
이번 조사는 디지털 및 AI 역량이 아동·청소년의 꿈과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이를 실제로 활용하는 디지털 정보 리터러시, AI 리터러시(비판적 평가 및 소통 능력), 기기 활용 효능감에서는 빈곤 가정과 비빈곤 가정 간 뚜렷한 격차가 나타났다. 빈곤 가정 아동은 비빈곤 가정 아동보다 정보학습형 디지털 서비스와 AI 서비스 이용 경험이 적었다. 보고서는 디지털 역량이 아동의 진로 인식과도 연관돼 있다고 분석했다. 구체적인 꿈이 있고 이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아동일수록 디지털 정보 및 AI 리터러시 수준이 높았다.
[특징주] SK하이닉스, 사상 첫 250만 닉스…삼전도 상승전환(종합)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는 오후 2시 53분 현재 전장보다 5.12% 오른 250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1.97% 내린 233만5천원으로 출발한 SK하이닉스는 곧 상승전환한 뒤 꾸준히 오름폭을 키웠고, 오후 들어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지는 흐름을 보였다. 삼성전자 역시 3.21% 내린 33만2천원으로 출발한 뒤 오후 들어 상승 전환했다.
코웨이도 진출한 음식물처리기 "연간 1조원 시장 잡아라"
코웨이가 올해 1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음식물처리기 시장에 뛰어들면서 관련 시장을 두고 본격 경쟁이 예상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가 고온 분쇄 성능과 탈취력 등을 갖춘 '제로 음식물처리기 분쇄형' 2종을 선보였다. 이후 10여년 만에 다시 음식물처리기 시장에 진출했다. 코웨이 제로 음식물처리기는 150도 고출력 히팅 시스템과 함께 독자 기술을 적용한 '4중 블레이드'로 음식물을 빠르게 건조·분쇄한다. 쿠쿠는 음식물이 눌어붙는 현상을 방지하는 '에코웨일 큐브' 음식물처리기 판매에 착수했다. 이 같이 가전업체들이 음식물처리기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기중앙회-LG CNS, 中企 AI 확산 위해 20억 투입
17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정부의 중소기업 AI 전환(AX) 확산 기조에 발맞춰 대·중소기업 간 AI 활용 격차 심화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앱 경계 허문다…신한금융, 은행·증권·카드 통합 '슈퍼SOL' 출격
신한금융이 은행·증권·카드·보험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슈퍼앱'을 내놨다.신한금융은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은행·증권·카드·라이프(보험) 고객과 그룹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금융 플랫폼 '신한 슈퍼SOL'을 공개했다.신한 슈퍼SOL은 기존 통합 앱이 그룹사별 주요 기능 연계에 초점을 맞춘 것을 넘어 은행·증권·카드·라이프의 모든 기능을 통합해 경계를 완전히 허문 올인원 금융 플랫폼이다.기존에는 각 그룹사의 주요 기능 외에 상세 업무는 개별 앱을 별도로 실행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그룹사 전 영역의 금융 업무를 하나의 앱 안에서 처리할 수 있다.홈 화면 역시 고객이 직접 구성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자주 쓰는 서비스를 상단에 배치하거나 불필요한 정보를 숨길 수 있다.또 홈 화면 최상단에 마련된 '오늘' 영역에서는 급여일·카드 결제일·대출 만기일 등 당일 확인이 필요한 정보가 우선 제공된다.AI 에이전트도 도입됐다.
"뉴트럴, 시장중립 전략 활용 수익형 스테이블코인 모델"
우선 장외거래(OTC) 시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락업 또는 베스팅 토큰을 매입한 뒤 선물 시장에서 반대 포지션을 구축하는 차익거래 전략을 활용한다. 또한 무기한 선물 시장의 펀딩비를 활용한 시장중립 전략도 운영한다.
"AMD와 손 잡았다"…랙스페이스 6개월간 주가 480% 급등
랙스페이스는 이 소식에 4.99% 상승한 6.21달러에 마감했다.AMD는 랙스페이스와 올 연말부터 2028년까지 글로벌 주요 데이터센터에 AMD 기반 AI 컴퓨팅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계약을 맺었다.
울산경자청, 日나고야서 미래 모빌리티 투자유치 활동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7∼18일 일본 나고야를 방문해 울산 미래산업 기반과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은행·증권 경계 허문다" 신한 통합앱 슈퍼SOL 새단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신한 슈퍼SOL Open Day-내 손 안의 금융 우주를 만나다'에서 비전 스피치를 하고 있다. 신한금융 제공 "은행, 카드, 증권, 보험 모두 금융업인데 경계를 나누는 칸막이가 너무 높았다. '신한 슈퍼SOL'은 그 오랜 경계와 단절을 없애보려고 한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17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슈퍼SOL' 언팩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홈 화면에서 자신의 △자산 △카드 △주식 △소비 내역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한 것이 대표적인 변화다. 주식을 사기 위해 은행 앱을 열어 증권 계좌로 송금하고, 다시 증권 앱에 들어가서 주문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앱 하나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SOL LINK 이용 고객은 별도의 증권 계좌 개설이나 자금 이체 없이 은행 유동성 계좌에 예치된 자금을 곧바로 주식매매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슈퍼SOL 어디에 있더라도 즉시 주식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어떤 선택을 하던 직관적으로 정보를 파악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옆으로 눕는 한샘 스윙 소파에서 일상의 생동감 즐기세요"
"과거 리클라이너 소파의 역할은 TV를 편안하게 누워서 시청하도록 돕는 것에 국한됐습니다. 정효정 한샘 소파다이닝 팀장은 17일 "스위브는 서브 침대로까지 활용할 수 있는 등 한층 자유롭고 다채로운 휴식 자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25년 기준 국내 리클라이너 소파 시장 규모는 270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 정 팀장은 "한샘은 오랜기간 축적된 기술력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국내 리클라이너 시장에서 부동의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샘은 2013년 첫 리클라이너 소파 '뉴로렌스'를 출시했다. 당시 국내 리클라이너 시장은 '레이지보이' 등 해외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었다. 이런 시장 환경에서 뉴로렌스는 국내 브랜드로서 처음 리클라이너 소파 대중화를 이끌었다. 정 팀장은 "등받이가 앞뒤로 움직이는 스윙 소파의 동적 특성은 물론 그 위에서 이루어지는 고객의 다채로운 일상과 편안함을 모두 담아내겠다는 철학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가죽의 내마모성과 하드웨어의 내구성이 중요하다.
[2026 경향포럼] “AI 통해 누구나 전문가처럼 일하고, 전문가는 난제 푸는 미래 온다”
그는 스스로 문제를 추론하는 에이전틱 AI는 업무를 최적화하는 데, 피지컬 AI는 물리적 현장에서 산업의 난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인간과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LG AI연구원은 2020년 설립된 LG그룹의 AI 싱크탱크다. 임 원장은 이곳을 총괄하며 엑사원 등 AI 모델과 산업 현장의 유기적인 결합을 선도하는 AI 전문가다.
'채권 팔고 끝' 못 한다...연체채권 매각 후에도 금융사 책임
앞으로 은행 등 금융회사가 연체채권을 매각하더라도 채무자 보호 책임을 계속 지게 된다. 연체채권이 반복 매각되는 과정에서 채무자가 더 과한 추심에 노출되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제는 채권을 매각하면 고객 보호 책임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금융사 입장에서는 연체채권을 지속적으로 보유·관리하며 회수하는 것보다 매각을 통해 채권을 즉시 회수하고 고객 보호 책임을 면하는 것이 유리했다. 개정안은 최초로 대출을 일으킨 원채권 금융사가 채권을 판 뒤에도 고객보호 책임을 지도록 했다.
국토부, 1조원 규모 PF리츠 가동…막힌 주택사업에 공급 마중물 붓는다
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해 1조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츠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국토교통부는 총 1조원 규모의 PF 개발앵커리츠 조성을 완료하고 18일부터 투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PF 개발앵커리츠는 최근 부동산 PF 시장 위축으로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개발사업장에 공공이 먼저 투자해 민간 자금 유입을 유도하려는 제도다. 개발앵커리츠는 총 5년간 운영된다.
울주군 취약계층에 단오맞이 생필품 전달…새울원자력 후원
올해 온양읍 저소득 가구 600가구를 대상으로 단오와 추석 명절에 맞춰 물품을 지원한다.
진주 화물연대 집회서 흉기 위협한 50대 조합원 집유 선고
민주노총 화물연대 집회에서 흉기를 들고 경찰관을 위협하며 소동을 벌인 조합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호르무즈 통항재개 부진에…美 '해군호위 유료서비스 제공' 검토
트럼프 행정부가 이런 아이디어를 검토 중인 이유는 미국과 이란이 적대행위 중단에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가 부진하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미국과 이란이 평화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해협 통과 위험을 감수하도록 선주들을 설득할 아이디어를 찾아보라고 관계자들에게 요구했다. 현재까지 진행 중인 논의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들에 보험사들이 보험 제공을 재개토록 보험사를 설득하는 방안에 집중돼 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한 익명 관계자는 "몇 가지 제한적 예외를 빼면 모든 통항이 보험 약관 위반"이라며 다시 보험을 제공하도록 보험사들을 독려할 방안을 궁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미국에 돈을 내고 신속한 호위 통항을 제공받는 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좀 있다"며 "선박에 VIP 패스를 붙이는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국방물자생산법(DPA)을 활용해 미국에 본사가 있는 보험사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보험을 제공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도 제안됐다고 한 에너지 업계 임원은 설명했다. "라며 "왜 안 되나? 우리가 승자다. 우리가 이겼다"고 말했다.
제주동문재래시장, 중소벤처기업부 '백년시장'에 선정
제주동문재래시장은 72년이 넘는 역사성을 바탕으로 제주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개항 150주년 부산항 축제 19일 개막…선박 공개·불꽃쇼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랜드마크 부지, BPA 본사 사옥 일원에서 '제19회 부산항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던 선박 5척을 무료로 승선·체험할 수 있는 '부산항 선박 공개·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축제 첫날인 19일 오후 7시 북항 랜드마크 부지 특설무대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세리머니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M&A시 의무공개매수제도 '전량 공개매수' 바람직"
자본시장연구원은 17일 한국증권학회와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M&A 제도 개선 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황현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세 차례 상법 개정 이후의 과제는 M&A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주가치 훼손을 막는 것이라고 짚었다. 현재 국내 상장회사의 합병가액은 기준시가를 중심으로 산정된다. 자발적 상장폐지를 위한 M&A에 대해서도 일반주주 보호 장치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와 주식의 포괄적 교환에 대해 공시를 강화하고 가격의 공정성을 담보할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M&A에 반대하는 주주가 회사에 자신의 주식을 매수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인 '주식매수청구권'의 실효성도 높여야 한다고 봤다. 특히 최근 6년간 국내 상장사 합병의 93%가 소규모합병으로 진행돼 이들 회사의 주주들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었다는 점을 언급했다. 김 교수는 해당 제도는 일반주주 전체가 아니라 일부 주주만 대주주와 같은 조건으로 매각할 수 있어 한계가 있다고 봤다.
LH, 소방·방재 기술교류회 개최…공동주택 화재안전 강화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기술·제도 개선 논의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공동주택 화재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소방·방재 분야 연구 성과와 향후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LH는 지하주차장 화재 대응과 공동주택 안전성 제고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공동주택 화재 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한 기술적·제도적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TS, 지자체 대상 모빌리티 정책설명회 개최
17일 대전역 인근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모빌리티 정책설명회' 모습.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지방정부의 모빌리티 정책 추진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 17일 TS에 따르면 공단은 이날 대전역 인근 세미나실에서 지방정부 모빌리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모빌리티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20개 지방정부 소속 모빌리티 담당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속보] 코스피 '사상 최고치'…1.58% 상승한 8864.24 마감
코스피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외국인은 현물주식은 1조5482억원어치 팔았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였다. 다만 상승한 종목의 오름폭이 두드러진다.특히 SK하이닉스는 5.84% 급등했다.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SK스퀘어도 6.33% 올랐다. 삼성물산도 1.41% 빠졌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코스닥 은 전일 대비 13.28포인트(1.30%) 오른 1031.96에 마감됐다.
[게시판] 데이터처, 검경과 한국범죄분류 활용 확대 논의
회의에서는 젠더폭력·여성살해(페미사이드) 통계 국내 도입 가능성도 논의했다. (세종=)
美 방산기업 L3해리스, 미사일 자회사 Axyv 상장 추진
L3해리스는 상장 후에도 Axyv의 최대 주주 자리를 지킨다고 알려졌다.미국 국방부는 지난 4월 Axyv에 10억달러를 투자했다.
조용히 올랐다…수주 1.7배 늘어난 'K조선' 주목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인도한 초대형 LNG 운반선. HD현대제공 반도체 독주에 밀려 조정을 받았던 조선주가 다시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선박 발주가 최근 5년 내 최대 규모로 늘어난 데다 선가 상승세까지 이어지면서 업황과 주가 간 괴리가 빠르게 해소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속보] 코스피, 1.58%↑ 8,864 마감…종가기준 사상 최고치
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커넥트 가맹점 사장님 만났다
네이버페이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네이버페이 커넥트'를 이용 중인 가맹점 대표들과 만났다.
[월드컵] 메시 해트트릭에 22만명 몰렸다…치지직 흥행 지속
이는 지난 12일 한국 국가대표팀의 체코전 482만명, 지난 15일 일본과 네덜란드전 28만3천명에 이어 현재까지 세 번째로 높은 동시 접속자 수다. 일본과 네덜란드전은 한국 대표팀 경기를 제외하면 현재까지 치지직 월드컵 중계 가운데 가장 높은 동시 접속자 수를 보였다.
[울산소식] 울주군 자원봉사자 대상 기후행동 실천가 교육
울산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17일 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기후행동 실천가 교육'을 했다.
코스피, 1.58%↑ 8,864 마감…종가기준 사상 최고치
17일 코스피가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8,800선에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기존 사상 최고치(8,801.49)를 경신했다.
[특징주] 철강주, 종전 합의 따른 재건 기대감에 급등(종합)
이는 미국과 이란 전쟁 종식으로 재건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한국·중국산 도금강판 반덤핑 관세 재심사 착수
베트남 산업무역은 한국·중국산 도금강판 반덤핑 과세 조치에 대한 재심사 요청서 접수를 시작했다. 베트남 정부 제공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지난해 8월 반덤핑 관세 부과 결정 이후 한국·중국산 일부 도금강판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치 재심사에 착수했다. 1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산업무역부 산하 무역구제청은 이해관계자들의 요청에 따라 한국·중국산 일부 도금강판 제품에 부과 중인 반덤핑 관세에 대한 재심사 요청서 접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특징주] SK스퀘어, 6%대 급등…52주 신고가 경신(종합)
그는 "미국주식예탁증서 발행, 주주환원 확대 등으로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큰 가운데 SK하이닉스에 대한 편입한도와 실제 비중간 괴리로 기관 투자자 중심의 SK스퀘어 매수세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SK스퀘어에 대한 목표주가를 145만원에서 185만원으로 상향하면서 "2026년부터 본격화할 SK하이닉스 실적개선에 따른 주주환원 확대의 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주식예탁증서 발행, 주주환원 확대 등으로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큰 가운데 SK하이닉스에 대한 편입한도와 실제 비중간 괴리로 기관 투자자 중심의 SK스퀘어 매수세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미흡 사업장 79곳 적발
(대전=) 김준호 =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미흡 사업장 79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3월부터 689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종 전환 사업 등 전체 방제사업 대상지 1천692곳 가운데 1천528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이 중 방제 지침을 위반하거나 시공이 미흡한 수종 전환 사업장 39곳과, 수종 전환 외 방제사업장 40곳이 각각 적발됐다.
코스콤, GTN과 '글로벌 주문 허브 구축 사업' 추진
코스콤 제공 코스콤은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전문기업 GTN과 '글로벌 주문 허브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주문 허브 구축 사업은 국내 금융기관과 글로벌 금융시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차세대 주문 전달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내 증권사들은 기존 해외 주문 연결망 외에도 추가적인 주문 경로를 확보할 수 있게 돼, 해외 시장 연결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징주] 한양증권, '회생 신청' 중앙그룹 위험노출액 우려에 11%대 급락(종합)
나신평에 따르면 한양증권의 실제 장부상 중앙그룹 계열사 관련 익스포저는 약 840억원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8864로 사상 최고치 또 경신···SK하이닉스 ‘250만’ 넘어
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17일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며 ‘9000피’를 목전에 뒀다.
CJ제일제당 ‘소바바’ 출격 “치킨 시장 판도 바꾼다”
CJ제일제당이 냉동 치킨 히트상품인 ‘소바바 치킨’을 독립 브랜드 ‘소바바’로 키운다. 기존 소이허니·양념허니·마쏘킥·레드핫 등 ‘소바바 치킨’이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최근 신규 후라이드 치킨 라인업 ‘소바바 황금홀릭’을 새롭게 내놓으며 판매량 확대에 불을 지폈다. CJ제일제당은 독립 브랜드 ‘소바바’ 출범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SNS·커뮤니티 번지는 혐오표현…대응 해법 찾는다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는 혐오 표현 규제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인터넷 혐오 표현 확산의 부작용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8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토론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아 혐오 표현의 개념과 국내외 논의 동향, 관련 법·제도 현황을 설명한다. 홍 교수는 사전 공개한 발제 자료에서 혐오·차별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높아졌지만 정책적·입법적 대응은 미비하다고 진단했다.
정부, 돼지고기 육가공 공장 점검… "할당관세 혜택 소비자에 전달돼야"
뉴스1 정부가 할당관세 혜택이 소비자 가격 인하로 이어지는지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수입 냉동 돼지고기 유통·가공 현장 점검에 나섰다. 재정경제부는 17일 충북 진천에 있는 CJ제일제당 육가공 공장을 방문해 할당관세 적용 수입 돼지고기의 유통 및 가공 실태를 점검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앤트로픽 수출통제는 중국 연계 한국 통신사 때문’ 보도에 국내 통신업계도 촉각
국내 이동통신 3사는 관련성이 없다는 입장이나, 앤트로픽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파장이 미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SKT는 “해외 언론의 익명의 정부 관계자발 보도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렵다”면서도 “중국과 연계되어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SKT는 핵심 통신망에서 화웨이 등 중국 기업의 통신장비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또한 앤트로픽 AI 모델에 대한 수출통제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것인 만큼 미 정부와 앤트로픽 간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T와 LG유플러스는 미토스 접근권이 애당초 없었기 때문에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KT는 “해당 사항이 없다”, LG유플러스도 “미토스 접근권을 신청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밝혔다. 국내 통신 3사 모두 유선망에선 화웨이 통신장비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미 정부의 이례적인 최첨단 AI모델에 대한 수출통제의 원인으로 한국 기업이 지목되면서 통신 업계도 사태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테크스냅] 네이버페이, 가맹점 대표 만나…현장 의견 청취
네이버페이가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를 이용 중인 가맹점 대표들과 만나 현장 의견을 듣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충남대병원, 자율주행 약제 이송 로봇 2호 '드림이' 도입
이번에 도입된 드림이는 병원 내 약제 배송 업무 자동화에 중점으로 두고 운영된다.
[특징주] 에이비엘바이오, 항암제 FDA 패스트트랙 지정에 급등(종합)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17일 미국 기업과 공동 개발 중인 항암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에이비엘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9.73% 상승한 10만8천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FDA 패스트트랙은 기존 치료만으로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중증 질환을 대상으로 임상 전주기에서 개발사와 FDA 간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권을 점하는 제약·바이오주가 오르자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30%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통3사 "미국 AI 통제 보도 속 '중국 연계 통신사' 우리 아냐"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도 "미토스 접근 권한을 받은 적이 없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WP는 보도에서 해당 기업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최근 프로젝트 글래스윙 참여 사실을 공개한 SK텔레콤이 업계 일각에서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다만 미국 정부가 어떤 근거로 중국 연계 가능성을 판단했는지 등 구체적인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정부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문제 삼았는지조차 명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외신 보도 내용의 정확한 사실관계부터 확인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포용이 합리적 선택되도록"...금융당국, 금융시스템 전면 재설계
금융당국이 포용금융을 금융시스템 전반의 구조개혁 과제로 추진한다. 단순한 서민 지원 정책을 넘어 포용금융 기반의 금융체계를 재설계하겠다는 목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7일 "이제는 회피가 아니라 포용이 합리적인 선택이 되도록 금융의 규칙을 다시 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포용금융을 개별 정책상품 확대 차원이 아니라 금융시스템 전반의 작동 방식을 바꾸는 과제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괄·정책서민·금융산업·신용인프라 등 4개 분과별로 현장의 문제의식과 제도개선 과제도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는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임수강 전 생산과포용금융연구회 부회장이 금융의 공공성과 상업성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SK이노 등 관심갖던 베트남 응이선 LNG 프로젝트, 신규 투자자 등장에 이목 집중
투자자들의 입찰 외면으로 잇딴 유찰 사태를 빚어온 베트남의 응이선 LNG 발전소 프로젝트가 새로운 투자자가 나타나면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응이선 LNG 발전소는 총사업비 약 23억달러(약 3조4835억원) 규모에 달하는 베트남의 핵심 국책 에너지 사업이다. 응이선 LNG 발전소는 △1500㎿ 규모의 LNG 가스발전소 △연간 300만~360만t 규모의 LNG 수입 터미널 및 저장시설 △관련 인프라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9천피' 앞두고 고점 경계감 고조…대차거래 최고치 재차 경신
구천피(코스피 9000) 돌파를 앞두고 공매도 '실탄'으로 여겨지는 대차거래 잔고가 최대치로 불어났다. 미국·이란 종전 협상에 코스피 최고치 경신 기대감이 커지는 동시에 고점 경계감도 고조되는 분위기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주식 대차거래 잔고는 195조3006억원으로, 일주일새 30조원 가까이 늘며 최대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대차거래 잔고는 지난 1일 사상 처음으로 190조원을 넘겼지만, 증시가 출렁이자 지난 8일 160조원대까지 급감한 바 있다. 지난 12일 유가증권시장의 공매도 순보유 잔고액은 21조5168억원으로, 5거래일 만에 21조원대로 올라섰다. 공매도 잔고는 지난 1일 22조8164억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뒤 지난 8일 19조원대까지 줄었지만, 증가세로 방향을 틀었다.
KTC, 공공 SW시장 진입 돕는다…GS인증 교육 확대
17일 KTC 군포본원에서 올해 첫 'GS인증 제도 및 기준해설'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생성형 AI와 산업용 AI 등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SW 제품이 늘면서 품질·신뢰성 검증 수요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17일 KTC에 따르면 군포 본원에서 국내 SW 기업을 대상으로 'GS인증 제도 및 기준 해설' 교육을 실시했다. GS인증은 국산 SW의 품질 확보와 유통 촉진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 품질인증 기준에 따라 부여되는 국가 인증제도다. 최근 AI 기술이 적용된 SW 제품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KTC가 새롭게 운영 중인 TrustAI(TAI) 인증 서비스 소개도 함께 진행됐다. AI 적용 SW 제품의 품질 확보와 신뢰성 향상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해해경청, 무허가 中어선 엄중 차단…경비 강화 워크숍
중국 등 외국어선 조업시기에 효과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현장 경비업무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효율적 경비 방안 등도 논의했다. 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해 서해어업관리단과 불법 외국어선 기관별 단속 사례와 단속기법 등을 상호 공유하는 토론의 장도 마련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급변하는 해양 환경과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7일 '경비업무 현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민주화운동 폄하는 대한민국 정체성 훼손"…스벅 역사인식 교육
강연자로는 오제연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가 나섰다. 오 교수는 한국 현대사를 대표하는 민주화 운동으로 1960년 4·19혁명 1979년 부마 민주항쟁 1980년 5·18 민주화운동 1987년 6월 민주항쟁 등을 꼽았다. 이와 관련, 오 교수는 "민주화 운동을 폄하하거나 왜곡하고 부정하는 것은 결국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것"이라는 취지로 강연했다. 구 교수는 "기업 마케팅은 문화·사회·윤리·종교적 민감성을 갖춰야 한다"며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주제나 이미지는 배제하고, 책임 있고 포용적인 마케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진행한 두 교수의 강연을 영상 자료로 시청한다.
반크, 네이버 지식백과 유럽 중심 아프리카 편향 서술 9건 수정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 지식백과에 수록된 아프리카 국가 관련 콘텐츠에서 식민주의·유럽중심주의적 시각이 반영된 서술 9건을 수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반크는 아프리카 54개국 관련 네이버 지식백과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역사적 사실과 학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시정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나이지리아는 수정 이전 "1827년에 영국은 페르난도포섬에 해군 기지를 설치하고 1846년에는 영사관을 두어 나이저강 삼각주를 세력권에 두었다. 1851년에 영국은 라고스를 점령하여 1861년에 직할지로 만들고…"로 기술됐다. 또 "19세기에는 영국이 야자 기름 등 상업적 이권을 독점하기 위해 군사·외교적 침탈을 본격화했다"고 적시했다. 이밖에 카메룬, 에티오피아, 짐바브웨, 르완다, 세네갈 등의 국가 설명도 수정됐다. 반크는 아프리카 54개국에 대한 지식백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외교부 국가개황 자료 등을 추가로 검토해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왜곡·편향 서술을 지속해 발굴하고 시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일률적 정년 연장보다 재고용 선택권 줘야" 학계 제언
노동선진화 연구포럼 세미나…한국노총은 "연금수급 맞춰 정년 연장해야" 법정 정년을 일률적으로 늦추는 것보다 기업과 근로자가 상황에 맞게 재고용 등 계속 고용을 선택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제언이 17일 나왔다. 야시로 교수는 "정년 연장을 일률적으로 하면 임금 비용이 증가하고 정년 도달자의 직위를 두고 차별이 발생하기 때문에 정년 연장과 계속 고용을 결합하는 방식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계속 고용이 정년 연장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며 "근로자가 희망하고, 기업이 거부할 수 없다면 정년 연장"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학계에서도 일률적 정년 연장보다 재고용 등 대안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중앙그룹 사태에 채권시장 긴장…'반토막' 회사채에 투자자 울상(종합2보)
이번 사태가 채권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나 비우량채의 자금조달 여건은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15일 중앙일보의 무보증사채 등급을 BB에서 B로 내리고 등급감시목록(하향검토)에 포함했다. 같은 날 한국기업평가도 중앙일보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하향 조정하고 부정적 검토 대상에 등록했다. 한기평은 이어 17일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CCC로 한단계 더 내리고 부정적 검토 대상에 재등록했다. 한기평의 양희철 선임연구원은 "평가대상 채권에 대한 조기 상환 부담이 현실화하는 등 유동성 대응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이 현저히 확대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등급 평정 이유를 설명했다. 중앙일보의 신용등급 하향은 앞서 JTBC를 비롯한 중앙그룹 5개 사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이 원인이 됐다. 다만, 중앙일보는 이날 내놓은 입장문에서 회사채 4종의 기한이익상실과 관련해 "해당 사채의 만기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고, 회사의 실질적인 지급 능력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중앙그룹 계열사 채권에 투자했던 개인 투자자들은 혼란에 빠졌다. 총 발행금액은 330억원이다. 한 온라인 채권 투자 카페에서는 "JTBC 회사채를 합산 4천만원 정도 보유하고 있는데 제이알글로벌리츠 때처럼 돈이 묶이기 전에 지금이라도 파는 게 나을지"를 묻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중앙일보와 JTBC를 비롯해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 8곳의 신용공여 익스포저는 총 1조3천억원으로 추산된다. 더욱이 최근 회사채 금리가 상승 추세를 나타내는 상황에서 중앙그룹 사태는 기업의 자금 조달 창구를 더 옥죌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iM증권 이승재 연구원은 전체 시장 대비 금액을 봤을 때 "중앙그룹 사태가 채권시장의 리스크로 확산할 가능성을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삼성전자 신용미수 3억 올인, 연금·적금 다 깼다"…청산까지 각오했다는 20대 직장인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는 "주가가 오르면서 증거금이 늘어나는 만큼 매일 추가로 신용미수 매수를 반복하고 있다. 오늘도 3000만원을 추가 매수했다"고 적었다. 그는 "청산까지 각오한 선택"이라면서도 "잠도 잘 자고 밥도 잘 먹고 유튜브도 보고 여행도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실 위험을 우려하는 댓글에는 "청산을 당해도 몇천만원 정도 손해보는 수준이라 생각한다"며 위험성이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한 사람은 "청산을 각오했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 청산을 경험해 본 사람은 생각보다 적다"며 수익 실현을 조언했다.
정부, 배추·무 3만4천t 확보…신선란 3천만개 수입 추진
닭고기는 부화용 종란 1천700만개를 순차적으로 수입해 여름철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 농식품부는 수급 중점관리 품목을 선정해 매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품목은 선제적인 비축을 통해 공급 여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할인지원도 확대해 소비자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수급안정대책반은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격주 단위 정례회의를 열고 기상이변 등이 예상될 경우 품목별 수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게시판] 서금원, 금융사 15곳과 청년미래적금 업무협약 체결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미래적금 취급기관 15곳과 상품 출시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서금원과 15개 금융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미래적금 가입 지원 및 운용, 정부기여금 지급·정산에 대해 협력을 약속했다. 3년 고정금리 상품으로 매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연 최대 7∼8%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영상] 길거리 나앉은 휴머노이드?…현금이체 QR코드 놓고 구걸
인간의 행위를 모방하고, 때로는 더 뛰어난 능력을 보이기도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중국의 길거리에 굴욕적인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인이 다니는 인도 바닥에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아 푼돈을 구걸합니다.
[특징주] SK하이닉스, 사상 첫 250만 닉스…삼전도 상승마감(종합2보)
SK하이닉스가 17일 6% 가까이 급등해 사상 처음으로 '250만 닉스'에 오른 채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는 전장보다 5.84% 오른 252만1천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마찬가지로 3.21% 내린 33만2천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005930]도 오후 들어 상승전환한 뒤 최종적으로는 전장보다 1.02% 오른 34만6천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5천430억원과 5천77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외국인 순매도 상위종목 1위였다.
기획처 '역대 최대' 1만3천건 국고보조금 현장점검…"부정근절"
미정산·미징수 보조금도 정리…2∼5월 5천205억원 국고 수납 2030년 개통 목표 e나라도움 개편 착수…6차 보조금관리위원회 정부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보조사업 1만3천여건을 대상으로 일제 현장점검에 나섰다. 역대 최대규모다. 기획예산처는 17일 임기근 차관 주재로 제6차 보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대책 추진 현황·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오는 10월 말까지 현장점검이 끝나면, 기획처 산하 부정수급심사소위원회 등의 심의·의결을 통해 부정수급 여부와 제재 등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3월 10일 발표한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4월 1일부터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다. 정부는 부정수급 후속조치를 내실화하기 위한 보조금법 개정도 하반기 중 추진할 방침이다.
스페이스X처럼…오픈AI·앤스로픽 벌써 담은 ETF는 어디
지난 12일(현지시간) 스페이스X 의 나스닥 상장 이후 챗GPT 운영사 오픈AI와 클로드를 앞세운 앤스로픽 등 비상장 기업을 선제적으로 편입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7일 미국 경제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오픈AI와 앤스로픽의 상장 시 이들을 동시에 담을 수 있는 ETF는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AI 이노베이션 앤드 테크 액티브 ETF(BAI)'와 '티로우프라이스 테크놀로지 ETF(TTEQ)' 등이다. 스페이스X와 함께 올해 최대 'IPO 대어'로 꼽히는 오픈AI와 앤스로픽은 오는 9~10월 증시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형 공포지수' 7거래일만 80선 밑으로…변동성 잦아드나(종합)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VKOSPI)가 7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80선 아래로 내려왔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VKOSPI는 전장보다 5.50% 급락한 79.6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장중 최저치는 79.40이다. VKOSPI가 80선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8일 이후 처음이다. VKOSPI는 지난 9일 종가 기준 91.23까지 치솟은 데 이어 15일에는 장중 한때 94.25까지 치솟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왔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지난주 초 코스피 급락 과정에서 VKOSPI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및 코로나19 국면을 상회했다"고 말했다. 통화정책 전환은 속도의 문제이지 끝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짚었다.
“비수도권 인구 유입 효과, 5년이 골든타임···거점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비수도권 지역에 유입된 인구가 5년 내 정착하지 못하면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역 인구 증가, 성장을 위한 정책 자원이 한정된 상황에서 파급 효과가 큰 거점에 압도적으로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게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지역 전체 인구 증가 효과는 매년 확대돼 4년 후 0.4%로 정점에 도달했다. 그러나 이 효과는 약 5년까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했고, 6년 차부터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다른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보고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한된 자원을 모든 지역에 얇고 넓게 배분하면 개별 지역의 투입 규모가 작아져 5년의 골든타임 안에 정착 여건을 충분히 개선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해양환경과학기술 3개 연구기관, 기후위기 등 국가현안 협력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지난 16일 부산 영도구 본원에서 한국환경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해양·환경 분야 국가 현안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수공의 디지털트윈·AI 정수장, 공공기관 혁신프로젝트에 선정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은 극한 호우 등 예측이 어려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첨단 물관리 시스템이다.
대한민국 월드컵 축구 “집관족을 잡아라” 대형마트 할인전 돌입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오는 19일 멕시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전을 앞두고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에서 훈련하고 있다. 17일 대형마트업계에 따르면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 대 멕시코전(19일 오전 10시)을 앞두고 ‘집관족’을 위한 먹거리 할인경쟁에 들어간다. 한우는 물론 외국산 소고기를 반값에 파는가 하면 수박 등 여름철 과일도 대폭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세계맥주’는 5캔 구매 시 1만 1000원에 살 수 있다. ‘요리하다 양념육 5종’도 최대 40% 싸게 판다. 과일도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베이커리와 자체브랜드(PB) 상품, 아이스크림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 품목은 할인에 할인을 더해 최대 5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무한 골라담기’ 행사도 있다.
9천피까지 '136' 남았다…사상 첫 '250만닉스' 달성
코스피가 10거래일 만에 8800선을 돌파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가 5% 넘게 급등하며 코스피 새 역사를 견인했다.17일 코스피는 8864.24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지난 2일 8801.49 이후 10거래일 만이다.코스피는 미국 기준금리 결정을 대기하며 1.2% 내린 8622.13으로 출발했다.
현대차, 인니 자동차 수출브랜드 톱10 중 4위.. 5월에만 4만7560대 실적
현대차는 올해 1~5월 1만8525대를 수출하며 인도네시아 완성차 수출 브랜드 4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제공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 수출이 올해 들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전체 완성차 수출 브랜드 순위 4위에 오르며 비일본 브랜드 가운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일본 브랜드들이 여전히 수출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현대차는 비일본 브랜드 가운데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의정부법조타운지구 공공분양 898가구 11월 첫 공급
공급 유형은 S1 블록 59㎡ 266가구·74㎡ 38가구·84㎡ 50가구, S3 블록 59㎡ 412가구·81㎡ 132가구 등이다. 의정부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는 용현·고산동 일대 51만4㎡에 조성되며 총 4천300가구가 건설된다.
새만금호, ‘바다 위 드론’ 해양무인이동체 실증 무대 된다
214억원 투입 해상시험장 구축···자율운항·원격제어 기술 검증 본격화 새만금호가 ‘바다 위 드론’으로 불리는 해양무인이동체 기술의 핵심 실증 무대로 떠오른다. 새만금개발청은 해양무인이동체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해상시험장 내 부이(부표) 설치를 위한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와 실시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양무인이동체는 자율운항과 원격제어, 해양관측 기능을 갖춘 차세대 해양모빌리티다.
'새 도정 비전 구체화' 민선 9기 강원도지사직 인수위 본격 활동
아울러 정책 우선순위와 실효성 있는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수익성 악화’ 삼성전자 DX 부문 “AI 대전환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전환을 발판으로 반도체 가격 급등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수익성 위기를 겪고 있는 완제품(DX) 부문 실적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DX부문은 17일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글로벌 전략협의회를 열고 하반기 경영 전략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폰과 가전 사업이 부품값 급등으로 인한 수익성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AI 전환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기로 했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반도체산단 용수관로 매설에 경기광주시장 당선인 '1인시위'
박관열 경기 광주시장 당선인은 17일 "광주시에 희생을 강요하고, 지역 발전 대책은 부족하다"며 무기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이번 시위는 정부가 용인 반도체 산단에 필요한 용수 공급을 위해 광주시 관내를 통과하는 관로 설치를 추진 중이지만 사업 영향에 비해 지역을 위한 지원 대책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어 "현재 제시된 대책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수준에 그쳐 실질적인 지역발전 지원책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총 8천432억원이 투입되는 1단계 사업이 2030년 완료되면 2031년부터 하루 31만t의 공업용수가 용인 반도체 산단에 공급된다.
비나텍 "베트남 종속회사에 151억원 출자"
비나텍은 이번 조처의 목적을 "설비 구입 및 운영자금"이라고 밝혔다.
코스피, '사상 최고' 8,864…다시 '9천피'에 다가섰다(종합)
FOMC 경계하다 상승전환…외인 순매도 전환, 개인·기관 '쌍끌이' 매수 하이닉스 5%대↑, 첫 '250만닉스'…코스닥 1%대 상승 17일 코스피가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8,8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137.64포인트(1.58%) 오른 8,864.24로 장을 마쳐, 종가 기준 지난 2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8,801.49)를 경신했다. 그러나 코스피는 점심시간을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상승 전환, 한때 8,872.18(1.67%)까지 오르기도 했다.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는 2일 기록한 8,933.62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1.8원 오른 1,513.4원이었다. 상승 전환에는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크게 작용했다. 개인과 기관은 이날 각각 5천394억원, 5천81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지난 3거래일간의 순매수 흐름을 끊고 이날 9천972억원 순매도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각각 1.02%, 5.84% 올랐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주성엔지니어링[036930](-2.87%)과 리노공업[058470](보합) 외 모두 올랐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9.73% 상승했다.
이란 대규모 전후 재건사업 기대감에 철강주 일제히 급등
부진했던 철강주가 큰 폭으로 뛰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이란이 핵 협상을 포함한 최종 종전 합의에 동의할 경우 최대 3000억달러(약 454조원) 규모의 재건기금 조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과 일본을 포함해 한국 기업이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혜주에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철강은 도로와 교량 등을 복구할 때 가장 먼저 투입되는 기초 자재다. 이어 "올해 하반기 이차전지소재 사업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POSCO홀딩스를 눈여겨보라"고 조언했다
양산시, 대중교통 취약 4개 마을 '브라보 택시' 운영
운행 마을은 상북면 오룡마을, 삼성동 호계마을, 중앙동 음지마을, 서창동 당촌마을 등 4개 마을이다.
포스코, 광양에 연간 250만t 국내 최대 규모 전기로 준공
포스코가 전남 광양에 연간 250만t 규모의 대형 전기로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탄소 저감에 나선다. 포스코는 17일 광양제철소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전기로는 단일 설비 기준 국내 최대 규모로, 연인원 27만명과 약 6000억원이 투입됐다. 앞서 포스코는 국내외 탈탄소 정책과 탄소 저감 제품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 2월 전기로 신설에 착수했다. 전기로는 전기 에너지로 ‘스크랩(고철)’을 녹여 쇳물을 만드는 설비다. 전기로의 경우 철광석과 코크스(석탄을 고온에서 가공한 연료)를 투입하는 고로보다 최대 75% 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하나은행,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금융주선
해당 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인프라 프로젝트다. 해당 사업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착공 단계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금융과 개발 역량을 결합해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하나은행은 완도금일해상풍력과 금융주선 계약을 맺고, PF 이전 단계부터 개발·건설·운영 등 사업 전 주기에 걸쳐 사업 구조와 리스크 요인을 선제적으로 검토하며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소식] 제주대 '지산학 지식재산 포럼' 19일 개최
제주 지역 기업 관계자는 물론 지식재산에 관심이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징주] 화신, 로봇 사업 진입 가능성? 신고가 기록후 5% 급락(종합)
자동차부품 기업 화신[010690]의 로봇 시장 진입 가능성이 부각되자 주가가 17일 장초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오후들어 하락세로 돌아서며 5% 약세 마감했다.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화신은 현대차와 기아 및 제너럴모터스 등 주요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화신은 5.00% 내린 1만3천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일각에서 화신이 로봇 바디 모듈 사업에 뛰어들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매수세가 자극된 것으로 풀이된다.
식약처장 "K축산물 수출로 K푸드 확산…지원 강화"(종합)
익산 축산물 가공업체 간담회…광주서는 비무균 의약품 논의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7일 전북 익산 소재 축산물 가공업체를 찾아 관계자들과 축산물 수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축산물 수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축산물 경쟁력 제고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처장은 "업계와 지역의 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승강장 발빠짐 사고' 디지털 검측 기술로 막는다
고상홈은 주로 전동열차가 정차하는, 높이가 높은 승강장(레일면에서 1천150㎜)이다. 코레일은 승강장에서 발빠짐 사고와 열차가 승강장에 접촉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거리와 높이를 점검하고 있다. 기존에는 작업자가 아날로그 자로 출입문과 승강장 거리를 일정 간격마다 직접 측정하고 기록해야 했다.
SH공사,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7곳서 2년간 1700억 절약
착수 단계에선 현장 간담회로 증액 쟁점을 파악하고, 검증 단계에선 중간 보고로 이견을 조율한다. 완료 단계에선 검증보고서와 세부 산출 근거를 전달한다. 검증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을 찾아가 절차를 안내하는 ‘찾아가는 공사비 검증 자문’ 서비스도 운영한다.
2030년까지 포항에 그래핀 전문 제조시설 건립…143억 투입
포항공대 나노융합기술원은 그래핀 제조공정과 분석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AI 기반 플랫폼을 만들어 공정 최적화와 수율 향상을 지원한다.
금리인상 신호 속 희비 교차…은행·보험주↑·증권주↓(종합)
금리 인상 수혜주로 꼽히는 보험주는 고공행진 중인 반면, 증권주는 코스피 수익률을 밑돌며 부진한 흐름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이날까지 코스피 업종별 지수 중 수익률이 가장 높은 업종은 보험업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코스피 보험 지수 수익률을 22.15%로,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4.58%)의 5배에 달했다. 코스피 보험지수는 삼성생명[032830], DB손해보험[005830], 한화생명[088350] 등 국내 주요 보험 관련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 KB금융, 신한지주 등 은행주 비중이 큰 코스피 금융지수도 같은 기간 11.29% 올라 코스피 수익률을 2배 넘게 웃돌았다. 반면 같은 기간 키움증권[039490], 미래에셋증권[006800] 등 주요 증권주들로 구성된 코스피 증권지수는 7.09% 하락해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연쇄적으로 금리 인상 페달을 밟자 본격적인 금리 인상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 이들 업종의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분석된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역시 지난 12일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늦지 않게 금리를 인상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금리 인상 신호를 보냈다. 이날에는 "에너지 공급망이 중동 전쟁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하고 국제유가가 안정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며 앞으로의 물가 흐름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통상 보험사는 고객에게 받은 보험료를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금리 인상기의 대표적 수혜주로 꼽힌다. 다만 일각에서는 최근 주요국들의 금리 인상 기조가 단발성에 그치거나 다시 인하로 선회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경우 금리 인상 수혜주인 보험·은행주는 상승 탄력이 약화하는 반면, 증권주는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
[특징주] 한화에어로 3.5%↑…종전수혜 등 기대에 그룹주 동반강세(종합)
이란 종전에 따른 수혜와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 기대감 속에 17일 한화 그룹주가 다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전장보다 3.47% 오른 122만4천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한화오션[042660]도 3.02% 급등한 13만3천100원에 마감했다. 한화생명[088350](2.70%)과 한화[000880](2.93%)도 3% 가까이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전날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047810] 주식 338만7천533주를 5천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체외충격파 부위당 6회·연 최대 12회 권장…초과시 실손 제외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체외충격파 시행 횟수는 부위당 최대 6회, 연 최대 12회로 권장된다. 횟수 초과시에는 실손의료보험 적용을 제외한다. 치료 방법은 1회 기준 최소 2천타 이상, 주 1회 시행을 원칙으로 한다. 복지부는 체외충격파 치료 가이드라인은 대한의사협회 주도로 관련 학회 논의를 거쳐 마련됐다고 전했다. 의협이 비급여 적정 진료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의료기관의 자율 관리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들에게 안내해 소비자들이 적정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은총재 "물가, 상당 기간 높은 오름세…임금·수요 압력 커져"(종합)
그는 "에너지 공급망이 중동 전쟁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하고 국제유가가 안정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합의 직후 국제 유가가 크게 떨어진 상황에도 "그럴 때일수록 시장 가격에 홀리지 말고 중장기적으로 경제 자체를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가는 금융 자산과 비슷하게 위험 선호도에 따라 많이 등락하기 때문에, 유가 하락세가 얼마나 지속될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고유가 영향이 에너지 뿐 아니라 여타 다른 품목으로도 파급될 수 있다"면서 "중장기적인 2차 파급효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총재는 최근 반도체 수출 기업을 중심으로 한 임금 상승과 수요 증가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도 커졌다고 진단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로 초과 세수 전망이 커진 데는 "지금이 한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빅스텝 얘기가 나올 때는 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면서 "채권 금리도 많이 높았고, 그런 면에서 오늘과는 아주 대조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 총재는 앞으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 등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타벅스 결제액 다시 줄었다…반등 한주 만에 감소
이달 8∼14일 스타벅스 앱의 주간 사용자 수는 312만7천429명으로, 직전 주인보다 85만8천390명 줄어든 수치다.
[2026 경향포럼] “위력과 강압의 시대, 공동의 노력으로 극복해야”
샤를 미셸 전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을 비롯한 국내외 외교·통상 전문가들이 17일 열린 <2026 경향포럼>에서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국제질서 속 공존을 위한 해법을 논의했다. 첫 번째로 연단에 오른 미셸 전 상임의장은 미국이 촉발한 국제질서의 변화를 두고 “협력이 아니라 강압이며, 대화가 아니라 위협이고, 파트너십 대신 공갈”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수십년간 우리가 알던 대서양 동맹은 끝났기에 새 동맹을 구축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마이클 바스카 마이크로소프트AI 전략·커뮤니케이션 리더는 두 번째 세션에서 AI 발전에 따른 사회적 변화와 지정학적 영향을 조망했다. 유명희 전 통상교섭본부장도 “새로운 통상질서를 모색하려면 이슈·분야별로 다층적인 협력체계를 추진하고, 중견국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 관광·콘텐츠 연계 K푸드 수출 확대…160억달러 목표
관계부처·기업 참여 수출기획단 회의…미식관광·식문화 외교 방안 모색 농림축산식품부는 'K미식벨트'를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테마별 관광지도 제작과 제품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K미식벨트'는 지역별 식재료와 대표 음식을 관광 코스와 연계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이날 오후 대중문화교류위원회지원단 대회의실에서 '제2차 민관 합동 K푸드 수출기획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K푸드의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확산하기 위해 콘텐츠, 미식 관광, 식문화 외교 등과 연계한 협업 확대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해당 공모전에는 외국인 유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골드번호' 챙기려 차량등록 조작 광주 서구청 직원들 적발(종합)
17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지난 2월 9일부터 5월까지 교통행정과 차량등록팀 직원 16명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 결과 일부 직원이 특정 번호를 부정한 방식으로 확보해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 민원 차량에 '5555', '1004' 등 골드번호를 임의 등록한 뒤 직권 취소하거나 정정해 번호를 확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특정 업체의 청탁을 받은 일부 직원은 최근 3년간 346대 차량에 사전에 확보해놓은 특정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업체가 요청한 차량에 해당 번호를 무작위 방식이 아닌 지정 등록하는 것이다.
KAIST-포모사 바이오 연구센터 개소…향후 5년간 170억 투입
한국과학기술원은 KAIST 메타융합관에서 대만 포모사 그룹과 공동으로 'KAIST-포모사 바이오 연구센터' 개소식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외국인 순매도·인플레 우려 등에…환율, 1.8원 오른 1,513.4원
외국인, 4거래일 만에 '팔자' 돌아서…1조원 코스피 순매도 고유가 여파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와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순매도에 17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1.8원 오른 1,513.4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8% 오른 8,864.24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1조원어치 순매도로 다시 돌아섰다.
SK하이닉스·SK스퀘어 역대 최고가 질주…코스피 8800 뚫었다
16일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 SK하이닉스와 모회사 SK스퀘어가 17일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힘입어 실적이 고공행진하자 최대 100조원에 달하는 주주환원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이날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5.84% 상승한 252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으로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이내 상승 전환한 뒤 장중 사상 최초로 '250만닉스'를 넘어섰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날 기준 SK하이닉스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8.15배다. 이날 종가의 2배에 이르는 파격적인 수치다. 이날 종가 대비 16% 상승 여력이 있다
한양증권 "중앙일보·JTBC 관련 익스포저 연내 약 87% 회수 전망"
한양증권은 중앙일보 및 JTBC 관련 익스포저 840억원에 대해 자산에 대한 회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해당 익스포저에 대한 관리와 회수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회사의 재무 건전성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양증권은 해당 익스포저에 대해 주요 자산에 대한 담보권을 바탕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양증권 "중앙그룹에 대한 회수 순조롭게 진행…재무건전성 안정적"
한양증권이 최근 회생 절차를 개시한 JTBC 등 중앙그룹 계열사에 대한 자사의 840억원 규모 위험노출액에 대해 "연내 약 87% 회수가 전망된다"고 17일 밝혔다.
"성과급만 6억?"…동탄 20억 찍더니 '반세권' 불붙었다
실제로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경기 남부권 백화점들은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는 반도체 호실적에 따른 보너스 효과가 지역 소비력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렸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반도체발 돈의 흐름은 부동산 시장에서도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경기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값은 일반구 분리 이후 주간 최대 상승폭(0.6%)을 기록하는 등 연일 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단지는 22개동(31BL 6개동, 34BL 8개동, 35BL 8개동), 총 3개블록, 2,122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나올 예정이며 단지는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단지는 1블록 1,069가구, 2블록 714가구 등 총 1,7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병점역 일대 신주거타운 중심 입지에 들어서며,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이 인접해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를 비롯해 동탄테크노밸리, 가장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8개 동, 전용 84㎡, 총 5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1174가구로 구성된다.
외국인, 코스피 4거래일만에 '팔자'…미 FOMC 후 돌아올까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장 마감 시점 기준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천97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장중 한때 1조원 넘게 순매도를 보였지만, 오후들어 순매도 규모를 다소 줄였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물량까지 더하면 이날 외국인은 총 1조5천500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 시장 내 제조업에서 5천210억원 순매도로 가장 큰 규모 팔아치웠다. 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6천703억원 순매도, 종목별 가장 큰 규모 팔아치웠다. SK스퀘어[402340](3천297억원), 현대차[005380](1천442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반면 한화오션[042660](2천106억원 순매수), SK하이닉스(1천955억원), 삼성전기[009150](1천676억원)를 사들이는 모습이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5천394억원과 5천818억원 매수 우위였다.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4거래일 연속' 코스피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던 외국인은 지난 12일 순매수로 돌아섰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 국면에 들어서자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되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됐다.
경남 환경단체, 민선 9기 앞두고 재생에너지·녹조 대책 촉구
경남지역 환경단체들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경남도에 재생에너지 확대와 낙동강 녹조 대책 등 기후·환경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3.710%
17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7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710%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071%로 3.9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8bp, 0.2bp 하락해 연 3.897%, 연 3.571%에 마감했다.
주주환원 기대감...사상 첫 '250만닉스' 고지 올랐다
SK하이닉스가 사상 첫 250만원선 고지를 밟았다. 주주환원 확대 및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기대감 등 복합 호재가 겹친 영향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84% 오른 252만10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SK하이닉스 지분을 약 20% 보유 중인 SK스퀘어도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33% 오른 159만6000원에 마감했다. 상승세 배경으로는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꼽힌다.
SK증권, 기후공시 고도화...KSSB 제2호 기반 리포트 발간
SK증권은 기후공시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의 기준에 맞춘 공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달 발간한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별도로, KSSB 제2호의 공시 체계에 맞춰 작성한 단독 기후공시 보고서다. 공시에 사용한 데이터와 가정은 가능한 범위에서 연결재무제표 작성에 사용된 정보와 일관성을 유지했다.
코스피, 8864로 최고가 마감...SK하이닉스 250만원선 뚫었다 [fn마감시황]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대형 반도체주가 오후 들어 '막판 스퍼트'를 내면서 코스피가 8800선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7.64p(1.58%) 오른 8864.24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20% 하락한 8622.13에 출발했다. 기관이 홀로 999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3.28p(1.30%) 오른 1031.96에 마감했다.
[게시판] KB국민은행, 비수도권 청년 취업 지원 교육 참가자 모집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비수도권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KB-브릿지' 교육생을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비수도권 지역 청년 120명을 선발해 5개월간 금융·디지털 산업 이해, 인공지능 활용, 파이선·SQL 기초, 데이터 분석 등을 학습한다. KB-브릿지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모집 대상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농식품부-aT, 식량원조 쌀 5만t 해외 6개국에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6일 울산항에서 식량원조협약에 따른 해외원조용 쌀 첫 출항을 시작으로 올해 식량원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와 분쟁 등으로 식량 위기를 겪는 국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aT는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6일 울산항에서 식량원조협약에 따른 해외원조용 쌀 첫 출항을 시작으로 올해 식량원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상수 STX엔진 대표 "해양경찰 경비함 전급 엔진 기술력 선보일 것"
STX엔진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2026 국제해양안전대전(KOE)'에 참가해 해양경찰 경비함에 탑재되는 추진 엔진 및 발전기 엔진을 선보인다. STX엔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200톤급 경비정에 적용되는 V4000 시리즈 추진 엔진과 QSB7DM 발전기 엔진을 실물 전시한다. 5000t급 경비함에 탑재되는 V1163 시리즈 추진 엔진 모형도 함께 선보인다.
울산 화력발전소 해체공사 붕괴사고 조사 4개월 연장
지난해 발생한 울산 화력발전소 해체공사 붕괴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 기간이 4개월 연장됐다. 이에 따라 조사 기간은 기존 7개월에서 11개월로 늘어났다. 사조위는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위해 최초 붕괴 부위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구매보조금만으론 안 된다"…부품업계, 전기차 생산연계 세제 촉구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자동차산업회관에서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 '전기차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필요 부품업계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1열 왼쪽부터 문성준 현대차기업협력회 회장, 이택성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박경배 KG모빌리티파트너스 회장. 자동차 부품업계가 전기차 국내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한 생산연계형 세제 지원 도입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조합은 최근 전동화 전환 가속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중국 전기차의 가격 경쟁력 확대 등으로 자동차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국내 생산기반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완성차 생산 변화가 부품업계 투자와 고용,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국내 생산 유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아울러 주요국과의 정책 격차도 문제로 꼽았다.
최운열 한공회장 "회계기본법 등 3대 입법…1천150명 선발 과도"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17일 "회계기본법·지방자치법·공인회계사법 등 3대 핵심 입법 과제를 완수해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법인 형태별로 관계 부처가 다르고 회계 기준·감사 기준이 달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문제가 많다"며 "단일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실무팀을 구성해 모든 이슈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결론을 찾자"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된 미지정 회계사 문제와 관련 "적정 선발인원과 실무 수습기관 미지정 문제 관련 정부에 합리적 대안을 건의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안이 도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안 된다"며 종합적,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과당경쟁과 관련 "품질로 경쟁하고 전문성으로 평가하며, 장기적으로 두터운 신뢰를 얻도록 건강한 수임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우상호 강원지사·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 원주 현안 '맞손'
민선 9기 원주시 시민주권시대 준비위원회는 17일 두 당선인이 만나 종축장 부지 활용, 의료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공공의료 확충 등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에서는 양측 공동 공약인 '종축장 부지 문화창의산업 거점화'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두 당선인은 오랜 기간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종축장 부지를 시민광장과 문화·예술·청년 창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혁신도시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삼전·하닉 성과급에…한은 "전 산업 임금상승 이어 물가 자극"(종합)
일부 사업체에 성과급이 집중돼도 전반적인 임금 상승 압력이 확산하면서 수요 측면에서 물가를 자극한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은 17일 발표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를 통해 "큰 금액의 특별급여(성과급)가 일부 사업체에 집중돼 지급되는 경우 물가 상방압력이 유의하게 커진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업계 상위 10%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사업체의 비중이 늘어나면 소비자물가는 5개월 뒤 0.05%p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최근 IT 대기업의 성과급 확대가 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은에 따르면 최근 임금 상승세는 IT 대기업의 성과급에 집중돼 있다. 이처럼 성과급 지급이 큰 폭 늘어날 경우 다른 산업에 임금 상승 압력을 준다. 한은은 성과급 규모가 이례적으로 커질 경우 파급 범위가 서비스업을 넘어서 전 산업에 나타날 수 있다고 봤다. 한은은 임금 인상 압력이 물가의 수요압력을 다시 키워 소비자물가를 높일 수 있다고 봤다.
[K-VIBE] 임기범의 AI혁신 스토리…AI 활용보다 먼저 물어야할 데이터 행방
삼성도 이재용 회장의 지시에 따라 국내 67개 전 관계사가 그동안 보안 우려로 막아뒀던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외부 생성형 AI를 일제히 업무에 풀었다.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한 발 더 나가 임직원이 사내에서 세 가지 AI를 자유롭게 선택해 쓸 수 있도록 했다. 대학과 기업이 AI를 일부 구성원의 선택적 도구가 아니라 교육·연구와 업무 전반의 기반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이다.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비용이나 소속에 따라 최신 AI를 이용할 기회가 달라지던 격차를 줄이고, 구성원 전체의 생산성과 AI 활용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그러나 쟁점은 AI를 도입할 것인가가 아니다. 지금은 챗봇을 그저 하나 툴로 보는 시대가 아니다. 기업·교육기관용 AI를 소개할 때 가장 자주 등장하는 문구는 "입력·출력 등 고객 데이터를 모델 학습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약속이다. 그러나 '학습하지 않는다'는 말이 '외부에 절대 노출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모델 훈련에 쓰지 않는 것과 데이터가 외부 사업자의 시스템에서 처리되지 않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은 보안 기능을 강화한다는 뜻일 뿐, 모든 위험을 없애주는 면책 문구가 아니다. 위험은 기술적 보안의 영역에만 머물지 않는다. 2018년 제정된 이 법은 미국 관할의 통신·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가 보유하거나 관리·통제하는 전자정보에 대해, 데이터가 해외에 저장돼 있더라도 미국법상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제출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했다. 물론 미국 정부가 원한다고 세계의 모든 데이터를 마음대로 가져갈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데이터가 물리적으로 어디 있는지와, 그 데이터를 통제하는 사업자가 어떤 법적 관할에 속하는지는 서로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AI 서비스의 국적만 따진다고 끝나지 않는다. 모델을 제공하는 회사와 실제 연산·저장 인프라를 운영하는 클라우드 사업자가 다를 수 있고, 플러그인과 외부 도구, 재위탁 사업자가 데이터 처리 과정에 추가될 수도 있다. 따라서 계약서 첫 장에 적힌 회사 이름만 볼 게 아니라 데이터가 어떤 경로를 지나고 어느 주체가 접근·통제할 수 있는지까지 확인해야 한다. 조직은 먼저 데이터 등급과 AI 사용 범위를 정해야 한다. AI 활용을 늦추자는 말이 아니다.
공공기관 보유 개인 부실채권 44조원, 7년새 60% 증가, 예정처 “회수 어려운 부실채권 적기 정리 필요”
내수 침체와 고금리의 여파로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금융 부실채권이 7년새 60% 가까이 늘어 44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공공기관의 소극적 채무조정으로 장부상 손실처리한 상각채권 비중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차주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도 적극적으로 채권 조정·소각에 나서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지난 2023년부터 금리인상으로 고금리 기조가 본격화한 영향이다. 전체 부실채권 규모가 7년새 16조원이 늘어나는 동안 장부에서 털어내는 상각 채권 규모(7조5000억원)는 7년 사이 9000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공공기관의 5년 이상 연체부실채권 규모는 약 11조8000억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26.9%에 달했다.
'유가 하락'에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3.710%(종합)
'국제유가·물가' 관련 한은 총재 발언에 단기물 장중 상승하기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 따른 국제 유가 하락으로 17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7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710%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071%로 3.9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8bp, 0.2bp 하락해 연 3.897%, 연 3.571%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199%로 5.4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4.4bp, 4.2bp 하락해 연 4.165%, 연 4.033%를 기록했다.
강원개발공사 노사, 단체협약 체결…근로조건 개선·복지 증진
노사 양측은 이 협약을 계기로 근무 환경 개선과 조직 발전을 위한 과제를 지속해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중앙그룹 채권에 주식 폭락한 한양증권 "회수 진행중"
9월 말까지 누적 446억원, 연말까지는 전체 익스포저의 87%에 해당하는 731억원이 회수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지주사인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중앙, 콘텐트리중앙 등 4개 회사가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JTBC도 같은 회생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JTBC의 기한이익상실 규모는 2450억원이다. 기한이익상실은 회사채 발행자인 채무자가 돈을 갚기 어려운 상황에 빠지면, 채권자들이 만기 전에 즉시 돈을 갚으라고 요구할 수 있는 상태다.나이스신용평가는 회생절차에 들어간 5개사의 금융권 신용공여 익스포저가 8천억원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운동장서 칼부림 할것" 글 올린 성균관대 재학생 자수(종합)
성균관대 온라인 커뮤니티에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을 게시한 대학생이 경찰에 자수했다.
이억원 "제도권 금융 문턱에서 돌아서는 사람들 포용해야"
그러면서 "낮은 신용점수, 짧은 금융이력, 한 번의 연체 경험 등으로 인해 제도권 금융의 문 앞에서 돌아서는 분들이 있다"며 "제도권 금융 밖으로 밀려난 분들은 불법사금융·과도한 추심·장기연체의 악순환에 빠져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포용금융은 일회성 민생대책이 아니라 금융시스템의 구조개혁 과제"라며 "왜 국민들이 제도권 금융의 문턱 앞에서 돌아서게 되는지, 왜 한 번의 연체가 장기연체로 이어지는지 구조 자체를 들여다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수강 경제학 박사는 금융기관의 공적 역할의 약화로 '금융배제' 현상이 나타난다며 "금융이력이 부족한 청년층, 일시적 실업자, 저소득층 등 회복 가능성이 있음에도 정량적 기준만으로 배제되는 계층이 확대될 경우 불평등 심화, 사회 갈등 비용 증가, 노동력 손실 등 국민경제 전체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삼전닉스 억대 성과급’ 나비효과···물가까지 밀어 올린다
다수 기업의 임금이 전반적으로 오를 때보다 일부 기업의 임금이 이례적으로 높을 때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이다. 한은은 17일 발표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에서 “큰 금액의 특별급여(성과급)가 일부 사업체에 집중돼 지급되는 경우 물가 상방압력이 유의하게 커진다”고 밝혔다. 분석결과, 업계 상위 10%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사업체의 비중이 늘어나면 소비자물가는 5개월 뒤 0.05%포인트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 사업체가 고르게 성과급을 올리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작지만, 큰 액수의 성과급이 일부 업종에 집중되면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IT 부문 성과급이 전년 대비 60.6% 많아진 반면, 다른 부문 임금 상승률은 2.1%에 그쳤다. 한은은 “내년 중 예정된 IT 부문 일부 대기업의 상당 규모 성과급 지급은 향후 물가 상방 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 7월 모바일 누비전 800억 발행…할인율 10%
경남 창원시는 내달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을 8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양교통안전공단, 중소형 선박 설계사 17명 대상 통합설계 소프트웨어 교육 실시
공단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세종시 본사에서 전국 각 권역별 중소형 선박 설계 실무자 17명을 대상으로 선박 설계 소프트웨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형 선박 설계 품질 향상과 도면 승인 업무 효율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EDAMS는 선박 설계 계산과 도면 승인 절차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는 통합 소프트웨어다. 참가자들은 개인 노트북을 활용해 기본 설계와 구조설계 분야의 실습 교육을 이수했다.
韓 주도 '개인정보 불법유통대응 작업반' 출범…7개국 참여
송 위원장은 홍콩 개인정보 감독기구(PCPD) 설립 30주년 기념행사 토론에서 AI 기술·서비스 활용이 확대되는 상황에 신뢰 기반 AI 확산을 위한 한국의 개인정보보호 법제와 혁신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해당 제도는 오는 9월 시행될 예정이다. 또 생성형 AI 관련 개인정보 이슈에 대한 각국 감독기구 간 공동 대응 경험을 소개하며 국제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작업반 출범을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간 개인정보 불법유통 대응 공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돌아온 중국인…외국인 소비 첫 2조원 돌파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지출 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주 소비층은 중국인 관광객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시계·귀금속 업종의 건당 평균 단가는 1215만원에 달했는데, 주 소비층이 중국 관광객이었다”고 설명했다.서울 성동구와 부산 해운대구에서는 피부과 시술과 연계된 ‘K약국’ 소비 증가세가 확인됐다. 특히 K패션과 고프코어(아웃도어 의류를 일상복처럼 입는 스타일)가 인기를 끌었다.
"스벅 사태 막으려면 기업도 사회 읽는 공부해야"
“사회적 감수성은 선의나 착한 마음으로만 길러지는 게 아닙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 마케팅을 열어 논란이 된 스타벅스코리아 본사 직원들과 이마트 부문 계열사 임원 150여명은 이날 사회적 감수성과 역사 인식 관련 교육을 받았다. 이마트 부문 임원은 신세계남산에서, 스타벅스코리아 직원은 사내에서 라이브 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강연을 들었다.
금융위, 한창·더테크놀로지 과징금 부과…회계기준 위반
금융위원회가 17일 ㈜한창과 ㈜더테크놀로지에 회계처리 기준 위반을 이유로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미-이란전 발발후 반토막난 한국전력, 종전 소식에 주가 반등
중동 전쟁 종전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전력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약세를 이어왔다.
[단독] 백화점도 '뷰티 편집숍' 大戰…신세계·현대 이어 롯데 참전
K뷰티의 인기가 치솟자 백화점이 잇달아 뷰티 편집숍을 선보이고 있다. 개점 직후 30개에서 60개로 늘었다는 설명이다.더캐스트는 개별 브랜드를 홍보하는 인플루언서가 라이브(실시간)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방송을 통해 브랜드를 알린 뒤 온라인 구매를 유도하는 온·오프라인 병행 모델이다. 백화점 1층이라는 공간을 활용한 집객 효과도 노렸다. 2022년 롯데쇼핑이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롭스’ 사업을 접은 뒤 4년 만에 롯데그룹 계열사가 뷰티 시장에 다시 뛰어들었다는 점에서 이목이 쏠린다.초기 반응은 나쁘지 않다. 모두 뷰티 편집숍이지만 K뷰티 시장을 파고드는 마케팅 전략은 각기 다르다. 더캐스트가 디지털 커머스에 초점을 뒀다면, 시코르는 최근 단가가 비교적 높은 뷰티 디바이스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부산모빌리티쇼 2026, 26일 개막..육해공 모빌리티 총출동
사진=뉴시스 부산시는 벡스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과 함께 '2026 부산모빌리티쇼(BIMOS 2026)'를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순한 자동차 전시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미래 융복합 모빌리티 페스티벌로 운영될 예정으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뿐만 아니라 육·해·공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기업들이 대거 합류한다. 오는 26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일반 관람객은 오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저신용자, 금융시스템 위험대비 금리부담 커…역진성 해소해야"
은행법학회, 금융기본권 학술대회…"기본계좌 입법화 등으로 부담 낮춰야" 차주별로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저신용자의 과도한 금리 부담을 해소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은행법학회는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기본권 관련 정책 학술대회를 열었다. 금융기본권은 모든 국민이 현대사회 필수 인프라인 금융서비스에 차별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현재 암묵적인 금리 체계는 개별 차주의 신용위험을 중심으로 한다. 단기적으로는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정을 통한 기본계좌 입법화, 지역재투자법 도입, 신용보증 보증료에 시스템 할인 적용 등으로 저신용자 금리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표준협회 개최 '제11회 서비스위크'
생글생글이 오는 7월 말부터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으로 바뀝니다.
[단독] 기아, 60년 만에 버스사업 철수
기아가 아시아자동차 시절부터 이어온 대형 버스 사업에서 약 60년 만에 철수한다. 생산 중단 시점은 주문 물량이 완전히 소진되는 1~2년 뒤다. 그랜버드는 기아가 생산하는 유일한 버스 차종으로 광주공장에서 제조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형 버스 생산은 현대차로 통합될 예정이다.기아는 지난해 그랜버드를 1403대 생산했다. 노조 측은 “앞으로 모든 노사 협의와 특근 협의를 전면 중단하고 총력 투쟁에 나서겠다”고 반발했다.기아 계열사였던 아시아자동차는 1965년 설립 이후 한국의 ‘버스 명가’로 불렸다. 버스 관광이나 버스 출퇴근 문화가 사라진 것도 타격이었다. 대형 디젤 버스는 이런 환경 기준에 가장 취약하다. 비야디(BYD) 등 중국 버스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는 시내버스와 고속·관광 버스 중심의 그랜버드는 공략 시장이 다르다. 하지만 중국 업체들 역시 최근 고속·관광 버스로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업계에선 전기버스와 수소 버스 제품군을 보유한 현대차에 그룹 차원의 버스 전동화 전략을 맡길 것으로 보고 있다.대신 기아는 선택과 집중에 나설 전망이다.
SK해운, 벙커링·탱커선 잇달아 매각
SK해운이 가스운반선 중심으로 선대를 재편하는 가운데 벙커링선과 탱커선을 잇달아 매각하고 있다. 1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SK해운은 최근 한 달 새 5700~7700DWT(재화중량톤수)급 벙커링선 2척과 소형 제품운반선 2척을 해외 선주에 각각 매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도체·배터리 '쌍끌이'…불기둥 뿜은 후성
국내 불소화학 기업 후성 이 반도체와 2차전지 업황 회복 기대를 업고 유가증권시장 최고 상승주로 떠올랐다. 반도체 특수가스와 2차전지 전해질 소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사업 구조상 두 산업의 업황 개선 수혜를 동시에 누릴 것이란 기대가 커져서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후성의 6월 주가 상승률은 53.27%다. 후성은 국내 유일한 2차전지 전해질 및 반도체 특수가스 제조업체다.최근 주가 상승을 이끈 건 외국인 투자자라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반도체와 2차전지 업황 회복 수혜 기대가 외국인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실적 개선 기대도 주가를 밀어 올렸다.
英 오토카 '최고의 대형차'…기아 PV5 패신저 선정
오토카는 기아 PV5가 진보적 디자인과 영리한 공간 구성, 뛰어난 상품성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기아의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차량 PV5 패신저(사진)가 영국 오토카 주관 2026 오토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대형차’에 선정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오토카는 1895년 세계 최초로 발간된 자동차 전문지다.
[게시판] 우리금융, 미취업 청년 대상 IT 아카데미 운영
교육생 전원에게 정부 지원금 월 30만원이 지급되며 자립준비청년 교육생에게는 장학금 월 7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중앙그룹 유탄' 맞은 비우량 회사채
중앙그룹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파장이 비우량 회사채시장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신용등급 A- 이하 회사채를 투매한 영향으로 일부 종목 시장금리가 연 10%를 넘어섰다. 일부 종목 금리는 지난주 대비 4~5%포인트 뛰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개인투자자가 손실을 감수하고 매도에 나서고 있다는 뜻이다.여천NCC(BBB+) 회사채 유통금리는 지난 11일 평균 연 6.1%에서 17일 연 17.8%로 11.7%포인트 급등했다. 롯데손해보험 후순위채(BBB+)도 연 8.9%에서 연 10.4%로 뛰었다. 여천NCC는 12일 신용등급이 A-에서 BBB+로 강등돼 금리 상승 폭이 특히 컸다.기업의 신용등급은 AAA를 시작으로 D까지 10단계로 나뉜다. 시장에서는 불안이 커진 투자자가 앞다퉈 채권 매도에 나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중앙그룹 계열사가 BBB급 회사채시장에서 차지한 비중이 큰 것도 불안을 키운 요인이다.
아기상어가 말을 거네…"엄청 보고 싶었어, 모험을 떠나볼까"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워치형 스마트 기기를 정해진 곳에 갖다 대니 인기 아동 캐릭터 '아기상어'가 관람객의 이름을 부르며 반갑게 맞이했다. 가 '내가 보고 싶었느냐'고 묻자 아기상어는 "당연하지, 우리 같이 뾰족이빨마을을 탐험할 때가 제일 재미있었는걸. 또 어디로 모험을 떠나볼까? "라고 살갑게 답했다. '오늘 저녁밥으로 무엇을 먹고 싶냐'며 대화 주제를 갑자기 바꿨더니 아기상어는 잠시 생각한 뒤 "맛있는 음식을 생각하니 벌써 군침이 도는걸. 나는 바다 친구들이랑 싱싱한 해조류랑 맛있는 열매를 나눠 먹는 게 제일 좋아"라고 매끄럽게 말했다. 대화를 마친 뒤 인사를 건네니 "다음에 또 찾아오면 내가 반갑게 맞이해 줄게, 안녕! "이라고 지지느러느러미 팔을 흔들었다. 전 세계 어린이에게 인기를 끄는 아기상어 캐릭터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색 전시가 마련됐다.
"데이터는 21세기 원유"…효성重, 첫 데이터센터 열었다
효성그룹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산업에 본격 진출했다. 미국 등 세계적인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수혜를 본 전력기기산업에서 나아가 데이터센터 자체로 사업을 확장하고 나선 것이다. 서울 가산동에 있는 이 데이터센터 명칭은 ‘STT 서울 1’로 30㎿ 규모다. 효성은 2021년 ST텔레미디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합작법인 효성-STT GDC를 설립했다. 고성능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빠르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취지다. 조 회장은 최근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그룹의 핵심 역량을 집중하라는 특명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LG이노텍 "5년 내 기판 영업익 1조"
카메라 모듈 등을 제조하는 LG이노텍의 최대 사업부인 광학솔루션사업부에 버금가는 성과를 내겠다는 의미다.반도체 기판 사업을 주도하는 패키지솔루션사업부는 AI 반도체 수요 폭증 여파로 LG이노텍의 ‘캐시카우’로 급부상하고 있다. FC-BGA는 차세대 반도체 기판이다. 기존 기판보다 신호 손실을 줄이면서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필수재로 거론된다.LG이노텍은 고부가가치 FC-BGA 제품군을 앞세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DX부문, AX 박차…실적개선·사업재편 속도낸다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협의회는 매년 6월과 12월 열리는 정례 회의다. 기존의 업무 방식을 AI를 중심으로 전면 재설계해야 한다는 점에도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DX부문은 2030년까지 국내외 생산 공장을 ‘AI 자율공장’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AI 자율공장은 자재 입고부터 생산·출하까지 제조 전 공정에 AI를 적용한 공장이다.삼성전자 DX부문이 AI 도입에 박차를 가하는 이유는 비용 절감 때문이다.
'수출 효자'된 식품 포장…동원, K패키징 영토 넓힌다
17일 충남 아산시 둔포면 동원시스템즈 아산사업장. 거대한 롤 형태의 필름이 생산라인을 따라 빠르게 감겨 나갔다. 얇은 필름 위에는 컵라면 뚜껑, 참치 파우치, 펫푸드 포장지에 들어갈 디자인이 차례로 입혀졌다. 소비자가 마트나 편의점에서 흔히 보는 식품 포장지를 만드는 현장이다.동원시스템즈가 고물가와 고환율로 원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연포장재 기술력을 앞세워 해외 시장을 넓히고 있다. 동원참치로 대표되는 식품 포장 기술이 해외 수출용 포장재와 첨단소재 사업으로 확장된 것이다.아산공장은 이 같은 변화를 보여주는 생산 거점이다.
폭염 앞두고…리모델링 열기 '후끈'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자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고 있다.17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이 회사 건자재 브랜드인 휴그린의 창호 교체 문의가 부쩍 증가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노후 창호를 교체하려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단열 창호는 실외 태양열을 차단하고 냉방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자체 프리미엄 창호(레하우)와 마감재(칸스톤)를 패키지로 묶어 판매하려는 전략이다.
"단숨에 글로벌 5위" 스페이스X 질주 어디까지…거품론과 장기투자론 '팽팽'
단 사흘.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전 세계 시가총액 5위 기업으로 수직 상승하는 데 걸린 시간이다. 주가가 단숨에 공모가 대비 50% 폭등하자 월가의 시선도 엇갈린다.
지급보증 덫 걸린 중앙그룹…회사채 3800억 '기한이익상실'
JTBC의 채무불이행으로 촉발된 중앙그룹의 유동성 위기가 그룹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주요 계열사의 차입금의존도가 위험 수위에 도달한 상황에서 계열사 간 얽히고설킨 지급보증 구조가 재무 위험을 도미노처럼 키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앙일보는 채권단과 워크아웃 협상 돌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계열사 신용등급은 잇따라 강등됐다. 한국기업평가는 콘텐트리중앙·메가박스중앙·JTBC의 단기 신용등급을 각각 D로 강등했으며 에스엘엘중앙과 중앙그룹 모체인 중앙일보 단기 신용등급은 C로 낮췄다.지난해 말 기준 중앙그룹의 총 합산 차입금은 약 2조8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고금리를 노린 개인 투자자와 일반 법인의 자금이 금융사 리테일 창구를 통해 대부분 소화된 것으로 파악돼 개인들의 투자금 묶임과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장내 시장에서는 당장 다음 달 만기인 '제이티비씨36-2' 회사채 가격이 4천 원대로 반토막 나기도 했다.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전체 채권시장의 시스템 리스크로 번질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한미전략투자공사 초대 사장에 박종원
35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를 이행할 한미전략투자공사 초대 사장에 박종원 전 산업통상부 통상차관보(56·사진)가 17일 임명됐다. 한미전략투자공사는 18일 출범한다.박 사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고,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대신증권, 코스피 '8,800→11,500' 상향…"8월말∼9월초 변곡점"
나아가 "반도체 이외 업종의 모멘텀(동력)도 강화돼 실적 전망 상향 조정의 흐름은 반도체뿐만 아니라 코스피 상승 여력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행 EPS가 꺾이면 코스피가 하락 추세로 전환할 수 있는데 그 시기가 3분기로 넘어가는 시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통화정책도 유의해야 할 변수로 꼽았다.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BGF 주식 42억 전량 매도
이후 홍석현 회장의 동생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주도로 BGF는 2006년 중앙일보와 계열 분리됐다.다만 홍석현 회장은 일가로서 BGF 지분 1.07%를 보유하고 있었다.
최운열 한공회장 "3대 핵심과제 임기 내 완수"...세무사회에 만남 제안
1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질의응답에 답변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연임에 성공한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회계기본법·지방자치법·공인회계사법 등 3대 입법 과제를 임기 내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17일 최 회장은 이날 열린 제72회 한공회 정기총회에서 제48대 회장으로 연임했다. 먼저 업계 숙원 사업인 3대 입법 과제를 임기 내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회장은 회계기본법 추진 과정에 대해 "금융위원회가 하반기 주요 정책 사안으로 들여다보고 있다"며 "회계기본법은 투명한 사회로 가기 위한 고속도로 역할을 할 법"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한국세무사회와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최 회장은 "법과 원칙을 지키는 범위 내에서 상생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찾아보자"며 "모든 이슈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합의점을 찾자"고 말했다.
[포항소식] 내년 미국 CES 참여 기업 모집…공동관 운영
내년 미국 CES 참여 기업 모집…공동관 운영 = 포항시는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의 포항시공동관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CES 행사 때 공동관을 운영해 지역 신생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세계 투자자와 구매자와 상담할 기회를 마련한다. 포항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 선정 = 포항시는 국토교통부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정부예산 8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배달 앱·비만약에 밀린 피자헛…얌브랜드, 27억달러에 손 뗀다
글로벌 외식 기업 얌브랜드가 미국 대표 피자 브랜드 피자헛을 27억달러(약 4조원)에 매각한다. 피자헛 중국 매장은 산하 중국 기업인 얌차이나에 12억달러를 받고 넘기기로 했다.1958년 처음 문을 연 피자헛은 1970년대 세계적인 피자 체인으로 성장했다. 도어대시 같은 배달 앱이 잇달아 출시되며 배달 음식 선택지가 넓어진 점도 매출에 타격을 줬다. 올 2월에는 실적이 저조한 수백 곳의 피자헛 매장을 폐쇄하겠다고 했다.
SH,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2년간 7곳서 1700억 절감
SH는 2024년부터 최근까지 7개 정비사업장을 점검하고 검증 요청액 9989억원 중 17.2%인 1720억원을 절감했다고 17일 밝혔다. SH는 올해부터 검증 과정에서 단계별 대면 소통 체계를 도입했다.
숫자 '0' 하나 더 적었다가…아파트 경매서 일어난 '대참사'
서울 영등포구에서 아파트 경매에 참여한 한 낙찰자가 숫자 ‘0’을 하나 더 적어 1억5000만원에 달하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사례가 발생했다. 해당 아파트의 최초 감정가는 18억8000만원. 낙찰자가 매수를 포기하면 최저 입찰가의 10%에 해당하는 입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된다. 이 물건의 입찰 보증금은 약 1억5040만원이다.이 같은 단순 오기에 따른 피해 사례는 한 달에 한 번꼴로 발생한다는 게 경매업계의 설명이다. 지난달에는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 전용면적 84㎡ 매물이 감정가가 7억원대임에도 66억6000만원에 낙찰됐다.
성북·동작 재개발 구역서 공급 잇따라
이달 서울을 비롯해 전국 노른자위 지역에서 아파트 공급이 잇따른다. 청약시장에서 랜드마크 선점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하 5층~지상 35층, 23개 동, 1931가구로 이뤄진다.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가깝다. 강남권 접근이 쉬운 동작구에서도 분양 물량이 나온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5층, 2개 동, 404가구(전용 59~109㎡) 규모다. 중산호수공원이 내려다보인다.
분당 아름마을·시범1구역…2차 정비구역 경쟁
재정비사업 2차 특별정비구역을 뽑는 일정이 곧 시작되기 때문이다. 주민 동의를 독려하고 설명회 개최를 알리는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현수막뿐 아니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한다’는 건설사 현수막까지 곳곳에 걸렸다. 재건축 기대에 집값은 들썩이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분당에서 2차 특별정비구역 선정을 위한 레이스가 막을 올린다. 성남시 자문위원회가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수정·보완 사항을 알려주면 주민 대표단은 본안에 반영해 9월 제출한다. 이후 주민 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 1만2000가구 규모의 2차 특별정비구역을 지정한다.2035년까지 11차례에 걸쳐 매년 구역을 지정해 기회는 있다. 주민 지지를 얻기 위한 설명회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높은 동의율은 향후 주민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 있다.몇몇 단지가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신고가 단지도 증가세다.
1조원 규모 PF 개발앵커리츠 나온다
PF 개발앵커리츠는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초기 사업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사업장에 공공이 먼저 투자해 민간 자금 유입을 유도하는 제도다. 자산관리회사(AMC)로는 한국토지신탁과 코람코자산신탁이 선정됐다.개발앵커리츠는 향후 5년간 운영된다. 토지 매입 단계의 연계자금 사업장에 약 1년6개월 동안 투자한 뒤 회수한 자금을 다시 투자한다.
금융위, 한창·더테크놀로지 과징금 부과…회계기준 위반
또 한창 전 대표이사와 담당 임원 2명에게 각각 515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 이를 은폐하기 위해 외부감사를 방해한 사실도 확인됐다.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두 회사에 대해 감사인 지정 3년 조치를 내리고, 회사와 전 대표 등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용두동 옛 홈플러스 동대문점, 417가구 주상복합으로 탈바꿈
서울 동북권 중심 상업시설이던 홈플러스 동대문점이 417가구 규모의 고층 주상복합(조감도)으로 탈바꿈한다. 삼성증권 주관으로 3500억원을 조달했다.지하 7층~지상 49층, 3개 동, 417가구의 주상복합으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340가구와 장기 민간임대 68가구, 공공임대 9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2월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단지는 종로, 을지로 등 서울 도심과 청량리 일대를 연결하는 입지에 들어선다. 서울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과 청량리역을 이용하기 편하다.
금융위, 한창·더테크놀로지 회계처리 위반…과징금 12억
한창에는 회사와 전직 임원 등을 합쳐 9억1880만원, 더테크놀로지에는 3억1160만원이 각각 확정됐다. 두 회사는 검찰고발 등도 함께 받았다. 금융위는 이날 회의에서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두 회사와 관련 임원에 대한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이에 따른 매출·매출원가 과대계상 규모는 2021년 100억7500만원, 2022년 165억1000만원이다. 두 전직 임원에 대해서는 해임(면직)권고 상당 조치와 함께 회사·임원 모두 검찰에 고발됐다.
이억원 "포용금융, 금융원칙 약화 아냐…금융시스템 구조개혁"(종합)
지난달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금융의 공공성 화두를 던진 뒤 금융위원회가 관련 논의를 위해 출범한 '포용금융전략추진'의 첫 공식 일정이다. 전문가들은 금융권의 취약차주 배제가 사회적 위험을 키울 수 있다면서 대안 신용평가 활성화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17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유관기관 담당자와 다양한 민간전문가를 소집해 '포용금융 현장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롤링주빌리, 신나는조합, 더불어사는사람들, 화성금융 복지상담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의 현장 전문가들이 섭외돼 참석했다. 이어 "포용금융은 금융의 원칙을 약화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금융이 더 정확하게 평가하고 더 일찍 조정하며 더 낮은 사회적 비용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만드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도권 금융 밖으로 밀려난 분들은 불법사금융, 과도한 추심, 장기연체의 악순환에 빠져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기태 개인회생·파산 전문 변호사는 "입구에 관한 이야기는 많지만 출구 이야기가 없다.
이주비 대출 풀어 주택공급 '숨통' 튼다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이주비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 부동산 금융 규제 개선에 들어갔다. 과도한 대출 규제로 정비사업이 지연되면서 수도권 집값은 물론 전셋값까지 치솟고 있어서다. 정부는 다음달께로 예상되는 금융, 세제 등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를 앞두고 PF 대출과 이주비 대출 완화 등 금융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정비사업 이주비 대출도 동일한 규제를 적용받고 있다. 집값을 밀어 올릴 수 있는 주택 구입 목적 대출은 계속 조이되 재건축·재개발 이주비처럼 주택 공급 과정에 필요한 대출에는 별도 기준을 적용하겠다는 취지다. 가계부채 관리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정비사업 지연 등 공급 병목을 해소하려는 ‘투트랙’ 접근으로 분석된다.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국토교통부가 건의한 정비사업 관련 대출 규제 개선 과제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투기성 비거주 1주택자의 전세대출과 고가 전세대출의 보증 문턱을 높이는 방안 등이 우선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공급 측면에서 대출 규제가 일률적으로 적용돼 정비사업 자체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도 만만치 않다.
NH투자증권, 현 대표·신임 후보자 나란히 헌혈…사회공헌 활동 참여
17일 서울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열린 '사랑의 나눔, 헌혈행사'에 윤병운 대표이사(가운데), 신재욱(왼쪽)·배광수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가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 현 대표이사와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들이 함께 헌혈에 참여했다. 17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NH투자증권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가 진행됐다. 신재욱, 배광수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는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자금 회전율 10년 만에 최고…'돈의 순환'이 빨라졌다
증시 호황에도 자금이 은행 단기예금으로 몰리고 있다. 은행 예금에 돈을 넣고 빼는 속도는 10년 만에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 16일 기준 요구불예금 잔액은 703조2071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29조1987억원 불어났다. 언제라도 주식 투자 자금을 동원할 수 있도록 수시입출식 통장에 돈을 보관해두는 투자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은행 정기예금에 넣은 돈은 연 2~3%대 금리로 일정 기간 묶인다.개인은 마이너스통장에서 빌린 돈으로도 투자와 회수를 반복하면서 증권사 계좌와 수시입출식 통장 사이에서 자금을 옮기고 있다.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마이너스통장 대출 잔액은 43조2216억원으로 올 들어 3조5000억원가량 증가했다.기업 자금도 비슷하게 움직였다. 5대 은행의 기업 요구불예금은 지난해 말 234조원에서 지난달 말 247조6000억원으로 13조원 이상 증가했다. MMDA는 언제든 넣고 뺄 수 있는 예금으로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예치한 금액이 많을수록 금리도 높다.
"iM라이프 단기 손익보다 장기 체력 강화하겠다"
박경원 iM라이프 대표(사진)가 지난해 1월 취임한 뒤 가장 먼저 손을 댄 것은 회사의 손익 관리 방식이었다. iM라이프는 과거 연말마다 보유 채권을 매각해 투자이익을 실현하는 방식으로 단기 손익을 보완해왔다. 하지만 박 대표는 취임 이후 이런 실적 관리 방식을 바꿨다. 보험산업이 과포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출혈 경쟁과 실적 부풀리기가 회사 체력을 갉아먹을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재무와 자산운용에 밝은 경력을 바탕으로 iM라이프의 장기적인 체질 개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박 대표는 3년 안에 보험계약마진(CSM)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박 대표는 “CSM 1조원은 조기 달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핵심 상품으로 연금을 앞세우고 있다.
한공회장 "회계사 1천150명 선발 과도…미지정 장기대책 필요"(종합)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2기 임기를 시작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같이 약속했다. 그는 "실무팀을 구성해 모든 이슈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자"며 "법과 원칙을 지키는 내에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자"고 했다. 최근 논란이 된 미지정 회계사 문제와 관해서는 "적정 선발인원과 실무 수습기관 미지정 문제 관련 정부에 합리적 대안을 건의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안이 도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합격생들은 '빅4' 회계법인에서 수습을 하고 싶어 하기에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안 된다"며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에 상식 밖의 디스카운트(감사 보수 할인)가 일어난 회계법인은 지정감사 대상까지도 박탈하는 방안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계법인은 장기적 안목에서 수습을 뽑고 길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릴 세계회계사대회(WCOA)와 관련, "대한민국 회계산업의 역량과 회계개혁 성과를 국제 무대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中企 피터팬 증후군 해소"…우리銀, 4조 지원
중견기업은 한국 경제의 ‘허리’로 불리지만 성장 과정에서는 오히려 금융·정책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중소기업이 받는 금융 혜택에선 제외되고 대기업까지는 갈 길이 먼 중견기업들에 성장 사다리를 놓는다는 구상이다.1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라이징리더스 300을 통해 225개 기업이 총 2조116억원의 우대 금융을 지원받았다. 라이징리더스 300은 초기 중견기업의 자금 공백을 메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해외 수출과 디지털 전환 관련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신청 기업부터는 우리은행 기업승계지원센터와 연계해 세무·회계·가업승계 컨설팅을 받을지도 선택할 수 있다.실제 라이징리더스 300을 통해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대규모 투자와 해외 진출 과정에서 자금 조달 부담을 덜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라이징리더스 300을 통해 300억원을 조달해 센터를 짓고 연구 인력을 확보했다.
연체채권 판 금융사가 불법추심도 점검한다
다음달부터 금융회사가 연체채권을 팔 때 ‘되팔기 조건’을 계약서에 명시해야 한다. 채권 매각 이후에도 이를 사들인 양수인의 불법 추심 행위를 점검하는 것도 의무화된다. 현재 금융회사는 연체채권을 직접 보유하며 추심할 경우 개인채무자보호법에 따라 추심 횟수 제한, 연락 제한 요청권 등 엄격한 규제를 적용받는다. 하지만 연체채권을 매각하면 이 같은 책임에서 사실상 벗어날 수 있었다. 금융회사는 채권매각계약서에 재매각 가능 여부와 범위, 재매각 시 승계되는 채무자 보호 조건, 재매각 대상 추심업체의 적정성 판단 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담아야 한다.
부실채권 회수예상가액 못 부풀린다…리스크 맞춰 충당금 쌓아야
상호금융조합이 부실채권의 리스크에 맞춰 대손충당금을 쌓을 수 있도록 회수예상가액 산정방식이 개편된다. 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한도를 신설해 상호금융권의 자금이 부동산으로만 쏠리지 않도록 막는다. 개정안은 부실채권의 고정이하여신 회수예상가액을 산정할 때 최종담보평가액을 사용할 수 있는 예외의 범위를 줄였다. 아울러 고정이하로 분류돼 장기간 도과한 부실 부동산 PF 대출은 회수예상가액을 산정할 때 최종담보평가액을 사용할 수 없게 제한했다. 또 저축은행과 동일하게 부동산 PF 대출한도를 총대출 대비 20%로 신설했다.
광주선 AI, 구미선 로봇…구윤철, 미래 먹거리 챙겼다
재정경제부 제공.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광주와 경북·대구를 찾아 인공지능(AI)·자율주행·로봇 산업 육성 현장을 점검했다. 지역별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AI 기반 산업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한 행보다. 구 부총리는 17일 광주 AI산업융합 집적단지와 경북 구미 LG이노텍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제4·5차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를 개최했다. 구 부총리는 먼저 광주 AI산업융합 집적단지 내 국가 AI 데이터센터와 자율주행 실증시설을 둘러본 뒤 기업 및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구 부총리는 "AI와 자율주행차는 첨단기술과 제조업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광주를 글로벌 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로봇·피지컬 AI·소부장 산업 육성 방안이 논의됐다.
4만가구 쏟아지는 6월 분양 … 2030 '특공' 노려라
이달 전국에서 4만 가구에 육박하는 아파트가 분양시장에 쏟아진다. 월간 기준 3년6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이달 분양 물량은 2022년 12월(4만2518가구) 이후 42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다.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에 들어서는 '장위푸르지오마크원'(1931가구)이 관심이다. 상반기 서울 분양 단지 중 일반공급 물량(1032가구)이 가장 많다. 장위초가 바로 옆에 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여론조사비 대납'에 징역1년6개월 구형…오세훈 "명태균 사기극"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보고 후원자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이 구형됐다. 선고는 내달 22일 오후 2시에 이뤄진다. 블룸버그 통신은 14개 조항의 MOU 초안을 입수했다며 양국이 전쟁의 영구적 종식과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제한 조치를 마련하기 위한 협상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7일 보도했다. 공개된 초안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MOU 서명과 동시에 현재 진행 중인 전쟁을 즉각적·영구적으로 종료한다고 선언한다. 코스피, '사상 최고' 8,864…다시 '9천피'에 다가섰다 17일 코스피가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8,800선을 회복했다.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는 2일 기록한 8,933.62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7일 언론 공지에서 "이 대통령의 귀국 환영 행사에는 국무총리, 행안부 차관 등 정부 인사와 당 대표·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안부는 매춘" 명예훼손 혐의 보수단체 줄기소…고소 4년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매춘부라고 모욕한 보수단체 인사들이 피소 4년 만에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신도욱 부장검사)와 공공수사3부(김정옥 부장검사)는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김병헌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 신자유연대 김상진 대표 등 보수 시민단체 인사 4명도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정 후보가 지난 4월 선거 유세 중 음료 투척 피해를 봤다고 주장한 사건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도, AI·반도체·로봇 국가전략거점 도약 비전 제시
구미서 경제부총리 주재 성장동력 발굴 대구·경북권 기업 간담회 경북도는 17일 구미 LG이노텍에서 열린 경제부총리 주재 대구·경북권 기업간담회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봇 분야의 비전을 제시했다. 5극 3특 지역별 특화 성장동력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반도체·로봇 분야의 산학연 19개 기관이 참석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AI, 반도체, 로봇 분야의 국가전략거점으로 도약하는 산업 전환 방향을 소개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구윤철 "AX에 예산·세제 등 지원…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로"
구 부총리는 이날 광주 인공지능(AI) 산업융합 집적단지 내 국내 유일의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방문하고,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과 함께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그는 "국내 AI·로봇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과감한 피지컬 AI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역설했다. 구 부총리는 "양질의 제조 데이터를 축적·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AI 로봇 대규모 실증·사업화와 함께 초기 수요 창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로봇·피지컬 AI의 핵심부품인 초정밀 센서와 액추에이터(로봇 구동기)의 기술 국산화를 위해 연구개발·실증·사업화를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후에도 5극 3특 다른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별 미래 먹거리 산업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李대통령 호평' LG직업학교, 에티오피아 인재의 산실
당시 LG전자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한국전쟁 참전한 에티오피아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 KOICA, 에티오피아 정부 등과 함께 이 학교를 설립했다. 국가자격증 취득, 취업과 창업을 지원한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는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성장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한부모 가족 시설 후원금 전달
후원금은 서울 모자의집과 마리이주여성쉼터의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장애인 유언대용 신탁 개발
증시 호황에도 자금이 은행 단기예금으로 몰리고 있다.
NH농협손보, 가축 폭염 예방 캠페인
농협손보는 양돈 농가 150곳에 사료첨가제를 전달하고 폭염 피해 대응 요령과 사고 처리 절차를 담은 안내장을 배포했다.
남경필 前 경기지사, 젬백스 회장 취임
남 회장은 대주주인 김상재 고문 지분 전량(12.94%)의 의결권을 위임받아 경영 전면에 나선다.
강원도, 미·중 3대 전시회에 의료기기·바이오 14개사 파견
마이애미·상하이·샌디에이고서 수출 판로 확대·네트워크 구축 총력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의료기기·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미국과 중국에서 열리는 3대 국제전시회에 도내 기업 14개사를 잇따라 파견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산업 시장을 직접 공략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수출 판로를 넓히고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이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전시·컨퍼런스 '바이오 USA(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6)'에는 도내 바이오 기업 6개사가 참가한다.
기아, 60년 만에 버스사업 철수
기아가 아시아자동차 시절부터 해온 대형 버스 사업에서 약 60년 만에 철수한다. 생산 중단 시점은 주문 물량이 완전히 소진되는 1~2년 뒤다. 그랜버드는 기아가 생산하는 유일한 버스 차종으로 광주공장에서 제조한다.기아는 지난해 그랜버드를 1403대 생산했다. 업계는 디젤 버스인 그랜버드 대신 목적기반차량(PBV) ‘PV 시리즈’ 등의 전동화 작업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고 있다. 노조는 “모든 노사 협의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반발했다.기아 계열사였던 아시아자동차는 1965년 설립 이후 한국의 ‘버스 명가’로 불렸다. 승용차보다 버스에 집중해 1970~1980년대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시내버스와 고속버스 대부분을 생산했다. 기아는 1994년 디젤 기반 ‘그랜버드’를 출시해 명맥을 이었다.하지만 고속버스 대신 철도 중심의 교통 시스템이 정착하자 국내 시장에서 좀처럼 판매량을 늘리지 못했다. 버스 관광과 출퇴근 문화가 사라진 것도 타격이었다. 대형 디젤 버스는 이런 환경 기준에 가장 취약하다.
미래에셋증권, 3천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역대 최대 규모
미래에셋증권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역대 최대 규모인 3천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2차전지 이젠 '에너지 안보 테마주' [한경 프리미엄9 TODAY]
한경 프리미엄9이 국내 스타 애널리스트에게 주요 업종의 하반기 시장 전망을 듣는 ‘프리미엄9 투자스쿨’을 연재한다. 그 여덟 번째 순서로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이 2차전지의 하반기 전망을 설명한다. 하지만 때로는 규제가 기업의 기술 개발을 유도하기도 한다.
BYD, 전기차 이어 PHEV로 한국 공략…"3배 팔릴 것"
"전기 우선 기술로 모터가 주가 되고 엔진이 보조 역할" 중국 전기차업체 BYD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PHEV)으로 한국 시장에서 판매 확대를 노린다. BYD는 17일 서울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자사의 PHEV 기술인 'DM-i'(듀얼모드 인텔리전트)를 소개하면서 국내에서 PHEV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유럽 브랜드 PHEV는 엔진이 주가 되고 모터가 보조 역할을 했다면 BYD는 모터가 주가 되고 엔진이 보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판매량은 전기차의 3배 정도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들어 서울 착공 물량 2011년 이후 최저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서울 아파트 착공 물량이 5000가구를 밑돌았다. 2011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관련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2011년 이후 1~4월 기준 최저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6848가구)보다 1년 만에 33.4% 줄었다. 지난 2~3년 동안 누적된 착공 물량 감소가 2028~2029년 새 아파트 품귀 현상으로 이어질 것이란 지적이 제기되는 이유다. 서울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작년 1~4월 1만4983가구에서 올해 같은 기간 1만101가구로 32.6%(4882가구) 감소했다.
담합행위 신고 포상금, 18일부터 상한 없앤다
18일부터 담합,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불공정거래를 신고하면 공정거래위원회가 해당 기업에 부과하는 과징금의 10%를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신고 포상금을 확대하는 게 주요 개정 내용이다. 우선 30억원이던 포상금 지급 한도가 사라진다. 과징금 구간별로 다른 포상금 지급률은 10%로 고정했다.최근 공정위가 과징금 6710억원을 부과한 제분사 밀가루 담합 사건을 신고했다면 기존 제도에서 받을 수 있는 포상금은 최대 30억원이었다. 직원들이 포상금을 노리고 기업 내부 기밀 자료를 무단으로 유출하는 등 부작용도 예상된다.
세계 각국 ‘AI 주권 지키기’ 박차…“미국 의존 줄여야”
프랑스가 국가 정보기관에서 사용해온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를 퇴출하기로 했다. GettyImages/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는 16일(현지시간) 내무안보총국(DGSI)이 미국 팔란티어를 대체할 업체로 프랑스 기업 샵스비전(ChapsVision)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르코르뉘 총리는 “디지털 분야에서 외국 세력이 개발한 도구에 의존할 수 없다”며 “우리만의 AI 모델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정보기관은 수년간 팔란티어 시스템을 활용해 왔지만, 앞으로는 자국 기업의 기술로 이를 대체할 예정이다. 프랑스 정부는 이날 공공 부문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6억5500만유로(약 1조원)를 투자하고, 국가기관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생성형 AI 챗봇도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프랑스의 결정은 최근 AI 기술이 새로운 전략 자산, 안보 수단화 할 수 있다는 위기감과 맞닿아 있다. 유럽에서는 “미국이 언제든 정치적 판단에 따라 핵심 AI 기술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 중이다. 이어 “프랑스와 유럽은 미국 의존을 줄이고 독자적인 AI 역량과 정책을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AI 인프라 투자도 확대 중이다.
미래에셋증권, 3000억 규모 자사주 취득…역대 최대 규모
기업들의 이상 주가 흐름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주로 다룹니다. 《한국예탁결제원》 등 다수의 금융기관에 기고를 해왔습니다. 코너에서 독자들에게 투자 알짜 정보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신현송 "반도체 성과급, 물가 상승 요인 부상"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중동 전쟁이 종식되더라도 고유가 흐름이 이어져 소비자물가 오름세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기업이 지급하는 막대한 성과급은 수요 측면의 물가를 끌어올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 총재는 “누적된 고유가 영향이 에너지뿐 아니라 시차를 두고 다른 품목으로 파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 유가는 2022년 6월 배럴당 118달러까지 치솟은 뒤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석유류를 제외한 품목의 물가 기여도는 오히려 높아졌다. 신 총재는 “최근 고환율 역시 유가 상승세를 증폭시키는 이중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신 총재는 특히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성과급이 새로운 물가 자극 요인으로 떠올랐다고 지목했다.
자금 운용주기 짧아지자 은행들 '파킹통장' 유치전
금융권이 짧은 기간 돈을 넣어두는 파킹통장 금리를 높이며 단기 자금 유치전에 나섰다. 30만원 이하 금액에 최고 연 5.10%의 금리 혜택을 준다.케이뱅크는 지난 11일부터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에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고 연 2.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파킹통장 금리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우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3%의 금리 혜택을 준다.
이주비 대출 풀어 주택공급 '숨통' 튼다 [퇴근길 30초 경제]
◇ 이주비 대출 풀어 주택공급 '숨통' 튼다정부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이주비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 부동산 금융 규제를 완화합니다. 이에 따라 이란은 농축 우라늄 폐기 전에도 글로벌 원유 시장에 복귀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변성현
초단기예금·대출 늘어난 은행들…'머니무브'에도 돈 더 벌었다
올해 초만 해도 은행권에선 수신액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했다. 증시 호황 속에 고객이 예금을 빼서 주식에 투자하는 ‘머니무브’ 현상이 강해질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은행 고객 기반이 약해질 것이란 위기의식이 확산했다.하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그렇지 않았다. 주요 은행의 수신 규모는 올해에만 90조원 넘게 불어났다. 주식 투자로 번 여윳돈을 수시입출식 통장에 넣어두는 개인 투자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은행 정기예금에 넣은 돈은 연 2~3%대 금리로 일정 기간 묶인다. 뜨거워지는 투자 열기에 국내 증시 투자자 예탁금은 올해에만 37조원 가까이 증가했다.개인들은 마이너스통장에서 빌린 돈으로도 투자와 회수를 반복하면서 증권사 계좌와 수시입출식 통장 사이에서 자금을 옮기고 있다.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마이너스통장 대출 잔액은 43조2216억원으로 올 들어 3조5000억원가량 증가했다.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기업 수신액은 645조6154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4조1222억원 늘었다. 예치한 금액이 많을수록 금리도 높다.
미래에셋증권, 3000억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역대 최대 주주환원 [공시록]
이는 회사가 시행한 자사주 매입 가운데 최대 규모로, 종전 최대 수준인 1030억원의 약 3배에 달한다. 특히 1우선주를 자사주 매입 대상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수년간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해왔다. 이번에 취득하는 자사주 역시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K스틸법' 시행됐지만 전기요금 지원은 빠져
한국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K스틸법’이 17일 시행됐다. 철강사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금융·세제 혜택이 포함됐지만 산업용 전기요금 지원 등은 제외됐다. 이 법이 시행되면서 심각한 공급 과잉에 직면한 품목은 기업 간 협의를 통해 감산을 허용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업계가 요구한 산업용 전기요금 지원 방안은 특별법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포스코, 국내 최대 전기로 가동…"글로벌 판도 바꿀 것"
포스코가 국내 최대 규모 전기로(연산 250만t)를 준공하며 글로벌 탈탄소 경쟁에 승부수를 던졌다. 유럽과 일본 철강사가 잇달아 전기로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탄소 배출을 줄이지 못하면 수출 시장에서 밀릴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다. 중국발 공급 과잉과 건설 경기 침체로 사면초가에 빠진 국내 철강업계가 대규모 전기로 투자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포스코는 17일 전남 광양제철소에서 연산 250만t 규모 전기로 준공식을 열었다. 총 6000억원을 투입한 이 설비는 단일 전기로 기준 국내 최대 규모다. 연간 350만t의 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투자는 국내 철강산업이 고로 중심 생산 체제에서 저탄소 생산 체제로 전환하는 상징적인 이정표라는 평가다. 포스코가 이번에 꺼낸 카드는 ‘합탕’이다. 전기로와 고로에서 생산한 쇳물을 혼합해 정련하는 방식으로, 탄소 배출은 줄이면서도 자동차 강판 등 고급 제품 생산에 필요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현대제철은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지난 2월 탄소 저감 강판 생산에 들어갔다. 동국제강은 100만t급 전기로를 3개 운영 중이다.
현대건설, 견본주택에 AI 분양 상담사 둔다
현대건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주거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분양 상담부터 입주 후 생활 지원까지 주거 전 과정을 아우르는 초개인화 플랫폼 구축이 목표다. 현대건설은 이날 AI 주거 혁신 로드맵도 공개했다. 로드맵은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AI 홈라이프 서비스 △초개인화 비서 서비스 등 3단계로 구성된다. AI 홈라이프 서비스는 통합 플랫폼 앱과 연동해 주거 공간 제어와 생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홈플 동대문점, 주거복합단지로" 롯데건설, 3500억 PF조달 완료
롯데건설은 시공을 맡은 '홈플러스 동대문점 주상복합 개발사업'이 최근 3500억원 규모의 본PF(프로젝트파이낸싱)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출 문 좁아진 비거주 1주택자… 학군지 전세계약 파기 속출
자녀 교육 등을 이유로 전세로 들어가려던 1주택자들이 대출 규제에 막혀 계약을 깨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사진은 서울 노원구 소재 중개업소에 붙은 매매물건 광고 뉴시스 정부가 가계대출에 대한 전방위 압박에 나서면서 전세 시장에서 계약을 파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1주택자 전세대출 한도가 축소된 데 이어 최근 시중은행들이 신용대출 한도까지 일제히 줄이면서, 살던 집을 세주고 이사하려던 유주택 실수요자들의 자금 조달 길이 막히면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과 노원구 상계동 등 학군지를 중심으로 전세 계약 해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9·7 대책에서 1주택자 전세대출한도를 2억원으로 줄인 바 있다. 여기에 최근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자율관리 조치 일환으로 시중은행들이 고연봉자의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으로 제한하는 등 대출한도가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이다. 상계동의 한 중개사도 "요즘은 잔금까지 무사히 치러야 안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HD현대중공업 이주노동자 임금체계 개편…노동계와 마찰
기본급 삭감·연장수당 신설…사측 "실수령액 증가" vs 노동계 "불이익 계약" HD현대중공업이 직고용한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임금 체계를 개편하는 과정에서 노동계와 마찰을 빚고 있다. 사측은 외국인 근로자들 장기근속을 지원하고 불합리한 임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노동계는 사측이 부당한 임금 삭감을 감행하고 계약 종료를 빌미로 불이익 계약을 강요한다고 주장한다. 이주노동자 상당수는 계약서 초안에 반발해 일주일가량 서명을 거부했으나, 사측이 기본급을 소폭 인상한 수정안을 재차 제시하면서 현재는 98.1%가 서명을 마친 상태다. 다만 이 과정에서 사측 관리자들이 서명을 압박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노동계는 사측이 이주노동자들의 취약한 지위를 볼모로 불리한 계약 변경을 강요했다고 본다. 허중혁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부지부장은 최근 울산이주민센터에서 열린 '임금삭감 반대 결의대회'에서 "재계약과 잔업 등을 볼모로 일방적 계약 변경을 강요하는 것은 노동자 권리를 훼손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빠른 분쇄에 냄새 제로… 필수가전 자리잡은 '음식물처리기'
코웨이가 올해 1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음식물처리기 시장에 뛰어들면서 관련 시장을 두고 본격 경쟁이 예상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가 고온 분쇄 성능과 탈취력 등을 갖춘 '제로 음식물처리기 분쇄형' 2종을 선보였다. 이후 10여년 만에 다시 음식물처리기 시장에 진출했다. 코웨이 제로 음식물처리기는 150도 고출력 히팅 시스템과 함께 독자 기술을 적용한 '4중 블레이드'로 음식물을 빠르게 건조·분쇄한다. 소량 음식물은 쾌속 모드로 1시간 만에 처리할 수 있다. 쿠쿠는 음식물이 눌어붙는 현상을 방지하는 '에코웨일 큐브' 음식물처리기 판매에 착수했다.
중기중앙회·LG CNS "AI 활용 격차 해소" 맞손
17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정부의 중소기업 AI 전환(AX) 확산 기조에 발맞춰 대·중소기업 간 AI 활용 격차 심화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LX하우시스, 친환경 바닥재 지원 사회공헌
LX하우시스 제공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사회공헌 민관협력사업인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 '녹색유아공간 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해 바닥재와 벽지를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LX하우시스는 기후부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진행하는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에 참여,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바닥재와 벽지를 지원한다.
종이의 가치 발견… 무림페이퍼 팝업
17일 무림에 따르면 이번 팝업은 '생각이 꽃피는 곳'을 주제로 종이의 가치와 가능성을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복합 종이문화 공간이다.
韓 증시, MSCI 선진지수 재도전… 편입땐 자금 44조 유입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MSCI가 요구한 시장 접근성 개선 과제의 70% 이상이 이행되면서 한국의 선진국지수 워치리스트 등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 중인 MSCI 시장 접근성 개선 로드맵의 이행률은 올해 상반기 71.8%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MSCI 시장 분류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자금 흐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선진국지수 편입 여부에 따라 패시브 자금의 투자 대상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워치리스트에 등재될 경우 2028년 선진국지수 편입이 결정되고 2029년 실제 편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자금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NH투자증권은 MSCI 선진국지수 편입 과정에서 패시브 자금 기준 약 292억달러(약 44조원)가 국내 증시로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실제 선진국지수 편입보다 워치리스트 등재 이후 2년여간 이어질 제도 개선 과정에 주목하고 있다.
'주주환원설 'SK하이닉스 250만원 넘었다
SK하이닉스가 사상 첫 250만원선 고지를 밟았다. 주주환원 확대 및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기대감 등 복합 호재가 겹친 영향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84% 오른 252만10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SK하이닉스 지분을 약 20% 보유 중인 SK스퀘어도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33% 오른 159만6000원에 마감했다. 상승세 배경으로는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꼽힌다.
구윤철 "AX에 예산·세제 등 지원…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로"(종합)
구 부총리는 이날 광주 인공지능(AI) 산업융합 집적단지 내 국내 유일의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방문하고,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과 함께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그는 "국내 AI·로봇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과감한 피지컬 AI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역설했다. 구 부총리는 "양질의 제조 데이터를 축적·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AI 로봇 대규모 실증·사업화와 함께 초기 수요 창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로봇·피지컬 AI의 핵심부품인 초정밀 센서와 액추에이터(로봇 구동기)의 기술 국산화를 위해 연구개발·실증·사업화를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후에도 5극 3특 다른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별 미래 먹거리 산업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민 당선인은 구 부총리와 만나고 "대체 불가 대한민국 건설의 출발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시작된다는 말씀에는 정부가 제대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씨티,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 3.0→3.1%로 상향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9%에서 2.6%로 하향 조정했다.
기아, 버스 생산 중단 계획…노조는 "고용 대책 없어" 반발
기아[000270]가 대형 버스 사업에서 철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005380]그룹의 대형 버스 생산은 현대차로 일원화할 전망이다. 기아가 대형 버스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한 것은 판매 부진 때문으로 보인다.
위기의 상호금융권, 신용대출로 돌파구 찾나
상호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한풀 꺾였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관리 방침에 따라 대출 문을 닫으면서 증가 폭이 크게 축소됐다. 하반기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상호금융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약 7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3월의 증가 폭(6000억원)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신협의 증가 규모는 3월 2000억원에서 4월 3000억원으로 커졌다가 5월에 다시 2000억원 줄었다. 비조합원·준조합원의 신규 대출 및 집단·모집인 대출 등을 일시 중단한 효과로 풀이된다. 문제는 대출 증가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업권 전반의 경영 환경도 악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업계에서는 하반기 증시 흐름이 대출 수요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B금융, 금융데이터로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KB금융그룹 제공 17일 KB금융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는 서울신용보증재단, SK텔레콤과 '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B금융의 금융 데이터를 중심으로 통신·상권 데이터를 결합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경영 환경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무협의체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이중통화 김치본드' 1287억 발행
17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이번 김치본드는 2000만달러와 4억4000만위안 규모로, 총 발행규모는 약 1287억원이다. 위안화 채권은 2년 만기 단일물로 발행됐으며 금리는 연 2.09%다. 현대카드는 이번 발행으로 외화 조달 채널을 넓히고, 통화별 조달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은행·카드·증권·보험까지… '신한 슈퍼SOL' 로 완전 통합
"은행, 카드, 증권, 보험 모두 금융업인데 경계를 나누는 칸막이가 너무 높았다. '신한 슈퍼SOL'은 그 오랜 경계와 단절을 없애보려고 한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17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슈퍼SOL' 언팩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한금융은 이날 은행·카드·증권·보험 등 전 계열사의 기능을 담은 통합앱 슈퍼SOL의 리뉴얼 버전을 공개했다. 홈 화면에서 자신의 △자산 △카드 △주식 △소비 내역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한 것이 대표적인 변화다. 주식을 사기 위해 은행 앱을 열어 증권 계좌로 송금하고, 다시 증권 앱에 들어가서 주문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앱 하나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SOL LINK 이용 고객은 별도의 증권 계좌 개설이나 자금 이체 없이 은행 유동성 계좌에 예치된 자금을 곧바로 주식매매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슈퍼SOL 어디에 있더라도 즉시 주식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어떤 선택을 하던 직관적으로 정보를 파악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대표 농산물 수출길 넓힌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이 17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지난 2021~2025년 추진한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승돈 농진청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1차 종합계획 추진 결과 전국 지역특화작목 생산액은 2020년 7조8368억원에서 2024년 10조5610억원으로 34.8% 증가했다. 농가소득 개선 효과도 나타났다. 지역특화작목 농가소득은 전국 농가 평균의 6.5배 수준이다.
"국민 아이디어가 자산 되도록… 제도 재정비할 것" [제16회 국제지식재산보호컨퍼런스]
"정부는 지식재산을 국가 성장의 핵심동력으로 삼고, 국민의 아이디어나 지식이 자산이 되도록 제도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일규 지식재산처 지식재산정책국 국장은 17일 와 지식재산처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지식재산 시대! 김 국장은 "지난해 10월 특허청이 지식재산처로 격상·출범한 것은 AI 대전환기 지식재산을 국가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자 하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변화의 기저에 AI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아이디어나 지식을 보유한 국민 개개인의 창업으로 성장의 사이클을 구축하도록 하는 한편 지식재산제도가 '공정의 수단'이 되도록 제도를 면밀히 살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기업 특허 95%는 무용지물… 양보다 질로 승부해야" [제16회 국제지식재산보호컨퍼런스]
"현재 글로벌 기업들이 보유한 특허 중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은 5% 미만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95%는 비즈니스 가치가 전혀 없는 무용지물입니다. 글로벌 기업이 쏟아내는 특허들이 상업적 가치가 없는 '장롱특허'로 전락한 가운데 단순 실적 채우기식의 낡은 IP 확보 관행을 전면 폐기해야 한다는 날 선 경고가 나왔다. 해리슨 대표는 1990년대부터 기업 무형자산 가치를 규명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하지 않고 있는 기업들의 '묻지마 특허 출원' 관행이 지속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해리슨 대표는 "IP는 결코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방패가 아니며, 철저한 맥락과 비즈니스 전략 위에서만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자산군"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수익창출과 기술 보호 등 IP 사용에 대한 전략적 목적이 없다면 아무리 유효특허가 많아도 기업가치 제고로는 이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국가 성장 핵심전략 된 IP 지식재산처 승격이 전환점 '초격차' 혁신 이끌어가길 [제16회 국제지식재산보호컨퍼런스]
김용선 지식재산처 처장은 17일 "우리 기업의 창의적 자산이 온전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재산 보호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 시장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초격차를 만들어 낼 '성장의 엔진'이자, 미래의 혁신을 가속화할 가장 확실한 전략자산"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전종학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축사에서 "조선변리사회 창립 이후 우리나라에 변리사회가 출발한 지 올해가 8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지식재산제도는 혁신의 토양이다.
"특허 등록은 시작, 사업화 설계가 핵심" [제16회 국제지식재산보호컨퍼런스]
그가 첫 번째로 꼽은 전략은 시장 수요(Demand-pull) 중심의 IP 설계다. 전 수석팀장은 연구자들이 실수하는 부분 중 하나가 기술서만 보고 창업을 준비하는 것"이라며 "시장 수요를 감안하지 않고 창업한 경우 실패 사례가 내부적으로 많이 나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술이전은 시작일 뿐"이라며 "그 이후 기업이 기술을 내재화하고 개량특허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과정까지 모니터링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IP 적극 키워 中로봇과 겨뤄야" [제16회 국제지식재산보호컨퍼런스]
"중국이 양으로 압도하는 상황에서 한국은 핵심부품과 시각·언어·행동 모델(VLA) 제어, 지식재산(IP)의 깊이로 승부해야 한다." 박 대표는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 로봇 산업의 경쟁력이 단순한 특허 출원 건수가 아니라 핵심 기술을 어떻게 IP로 자산화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모건스탠리가 지난해 발간한 로봇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중국이 등록한 로봇 관련 특허는 7705건으로 집계됐다.
AI 시대 대화 주제로… '정보보안' 공감대 [제16회 국제지식재산보호컨퍼런스]
IP 관련 성장계획부터 보호전략까지 담은 충실한 강연 덕분에 포럼 종료 시까지 많은 사람들이 자리 지켜. 이어 "최근 '청'에서 '처'로 격상된 지식재산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고 설명. 그는 "기술혁신 못지않게 기술을 안전하게 지키는 역량도 중요하다"며 정보보안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고 진단. 유병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회장은 생성형 AI 기술 발전 속도에 주목. 유 회장은 "AI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법과 제도 역시 빠르게 정비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 최철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은 "특허 명세서도 AI가 쓰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기술 발전에 따른 일자리 소멸 위기가 현실화됐다고 지적.
"좋은 기술, 시장 성과로 이어져야 진짜 자산" [제16회 국제지식재산보호컨퍼런스]
신순우 ㈜피엔티 연구소장은 17일 와 지식재산처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지식재산 시대! 피엔티는 이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으로, 업력 20년 이상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핵심 배터리를 비롯한 주요 고객사에 핵심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그는 최근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이 '보호 중심'에서 '활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굿즈 며칠이면 복제… 전방위 대응 필요" [제16회 국제지식재산보호컨퍼런스]
이 이사는 "이제는 며칠, 몇주만 있어도 복제가 가능해졌다. 그만큼 성장의 기회가 복제당할 확률도 높아진 것으로 빠르게 IP를 보호할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애니메이션 IP '로보카폴리'의 제작사인 로이비쥬얼은 전 세계적으로 로보카폴리 콘텐츠를 다양하게 판매·제공하고 있지만 IP 침해 사건이 급증하면서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크리에이터와 정부, 법률 전문가, 플랫폼들이 모두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K디스커버리, 비밀유지권 없인 자문 기록이 毒 될수도" [제16회 국제지식재산보호컨퍼런스]
한국형 증거개시제도(K-디스커버리)를 통해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이 변리사와 협의한 기록이 상대방에게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시각이 나왔다. 우리나라는 올해 초 법원이 지정한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조사해 증거를 확보하는 '상생협력법'을 개정, K-디스커버리를 도입한다. 아이디어는 자산으로, 보호는 혁신으로'를 주제로 공동 주최한 제16회 국제지식재산보호컨퍼런스에서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K-디스커버리가 국내 소부장 기업에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우리 기업이 권리자로서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인 동시에 글로벌 기업과의 분쟁에서 상대방의 디스커버리 요청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될 위험도 안고 있다는 지적이다. 중소·중견 소부장 기업 대다수는 비용과 전문성 측면에서 대형 로펌의 특허 전문 변호사보다 접근이 쉬운 변리사 사무소에 의존하고 있어서다. 기업 실무 관점에서는 '평상시 대비'가 강조됐다. 소송 전에는 문서 중 3~5년 된 것을 시스템에서 삭제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최철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교수)은 "아이디어가 자산이 되려면 효율적인 보호장치가 필요해 우리나라는 K-디스커버리 도입을 추진해왔다.
"AI시대 영업비밀, 관리역량 중요해져" [제16회 국제지식재산보호컨퍼런스]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영업비밀은 더 이상 기업 안에 꽁꽁 숨겨두기만 하면 되는 대상이 아니다. 이제는 무엇을 누구에게 공개할지 관리해야 하는 자산이 됐다." 아이디어는 자산으로, 보호는 혁신으로'를 주제로 공동 주최한 제16회 국제지식재산보호컨퍼런스에서 "생성형 AI는 영업비밀의 실질적 의미를 바꾸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영업비밀 보호 중요성은 2010년대 중반부터 크게 부각됐다. 그는 과도한 정보 공개 요구는 기업의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과도한 투명성 의무는 소비자들이 최신 기술에 접근하지 못하게 만들어 오히려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적절한 균형점을 찾는 것은 규제당국의 몫일 것"이라고 전했다.
"美특허소송, 분쟁 전부터 변호사 참여해야" [제16회 국제지식재산보호컨퍼런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디스커버리(증거개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밀유지권 보호가 매우 중요합니다." 마이오라나 대표는 미국에서 변호사-의뢰인 비밀유지권이 인정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요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 다리 의자와 같아서 세 요건 중 하나라도 빠지면 비밀유지권은 성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변호사와의 의사소통이 자동으로 보호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법률 자문을 요청하거나 제공하기 위한 의사소통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률 자문과 사업적 논의는 가능한 한 분리하고, 법률 자문을 요청하거나 제공하는 문서라는 점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 역대 최대 3000억원 자사주 매입·소각한다
미래에셋증권은 17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안건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이 1우선주를 취득 대상에 포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정규장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전일 대비 1.75% 내린 5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래에셋증권은 개정 상법에 따라 이번에 취득하는 자사주를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반도체 성과급 등 임금 상승이 물가 자극… 하반기 3% 갈 것" [꿈틀대는 물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7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상반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한국은행이 중동 사태가 마무리된 만큼 내년에는 국제유가 비용 상승에 따른 물가 상방 압력이 줄겠지만 수요 측의 압박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성과급이 산업 전체의 임금 상승을 유발하면 인플레이션이 자극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영주 한은 조사국 물가고용부장은 17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김 부장은 "내년에는 유가 상승 압력이 감소하겠지만 수요 측 압력이 점차 커지면서 소비자·근원물가 상승률은 목표수준(2.0%)을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에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서도 같은 인식이 드러났다. 다만 올해까지는 공급 측 인플레이션 압박도 그대로 살아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 부장은 종전협상이 최종 타결되더라도 국제유가가 전쟁 이전 수준으로 떨어지는 데는 상당 기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빅스텝 거론될 땐 시장 어려웠다…중앙은행은 중장기적 흐름 봐야" [꿈틀대는 물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7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올해 상반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 상방 압력이 지속되겠지만 시장에서 거론되는 '빅스텝(기준금리 0.5%p 인상)'을 실시할 정도의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다만 "중동 사태가 끝났어도 정책 판단을 할 조건들에 별다른 변화는 없다"고 한 만큼 긴축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난달 28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회의 당시만 해도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나 환율이 상승세를 탄 상황이었던 만큼 금통위가 긴축 강도를 높일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됐었다. 신 총재의 이번 발언은 간접적이긴 하나 일시에 기준금리를 대폭 올리진 않을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공공분양은 밀리고, 전월세는 마르고… 당장 쓸 땅 급해졌다
국토교통부가 지구단위계획으로 인해 용도변경이 어려운 민간 비주거 용지에 대해 긴급 실태조사를 실시한 것은 당장의 공급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3기 신도시 등 굵직한 아파트 프로젝트의 경우 사업지연, 참여 부족 등으로 빨간불이 켜진 것이 현실이다. 반면 민간 보유 비주거 용지의 경우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을 통해 당장 주거용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17일 가 국토부 자료를 분석한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 프로젝트의 경우 곳곳에서 일정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고양창릉 S3블록과 S4블록은 최근 사업기간이 각각 2028년 12월에서 2030년 3월로 15개월 연장됐다. 민간참여 사업의 경우 사업추진 과정에서 사업자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양창릉 B1블록의 경우 앞서 민참 사업자 모집을 진행했으나 유찰되며 재공고됐다. 수도권 공공주택 사업 곳곳에서 일정 연장과 사업자 모집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 학력 안 본다… 세 자릿수 신입 채용
인공지능(AI)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학위나 스펙보다 실제 직무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해 미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신입사원 수시채용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업계에서는 AI 반도체 시장 성장과 HBM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인재 확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학력제한 폐지를 통해 우수인재 확보에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인재 확보 전략은 글로벌 HBM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기 위한 포석으로도 해석된다.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은 각각 21%를 기록 중이다.
금융위, 농협 마이데이터 활용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허용
앞으로 농업협동조합중앙회가 제공하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적시에 소비자의 금리인하요구권을 대신 행사할 수 있게 된다.
[단독] '민간 미이용 토지 용도전환' 파격 공급대책 나온다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민간 미이용 토지에 대한 긴급 실태조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상은 지구단위계획상 용도지역의 변경 제한 등으로 인해 주택 공급이 어려운 사업장이다. 현재 민간 소유 비주거(미착공 포함) 택지의 용도전환은 막혀 있다. '발등의 불'인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파격적인 대책이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이번 조사가 민간 보유 택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정부는 주택 공급 확대 일환으로 비주거시설의 주거용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 소유 비주거 택지의 용도전환은 여러 이유로 막혀 있다.
"AI가 만드는 IP 가치, 정부 재투자 고민해야" [제16회 국제지식재산보호컨퍼런스]
"지식재산권은 국가 차원의 문제입니다. 정부의 역할이란 지식재산권이 창출하는 가치를 어떻게 사람들한테 재투자할 것인지 고민하는 것입니다." 17일 와 지식재산처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지식재산 시대! 또한 해리슨 대표는 지식재산 관리 역량이 개별 기업의 생존을 넘어 국가 안보 및 경제의 명운을 결정짓는 중대한 '국가적 과제'로 격상됐다고 지적했다. 실제 자유무역 질서가 약화되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되는 오늘날, 지식재산은 단순한 권리의 차원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경제안보를 좌우하는 전략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해 10월 이뤄진 특허청의 지식재산처 승격은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는 평가다.
수자원공사 '디지털트윈·AI 정수장'…공공 혁신프로젝트 1·3위 동시 석권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정부가 선정한 공공기관 혁신 프로젝트 평가에서 1위와 3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인공지능(AI) 기반 물관리 경쟁력을 입증했다. K-water는 상위권 과제 2건을 배출하며 공공 인프라 분야 AI 전환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1위를 차지한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은 AI 기반 실시간 기상·유입량 예측과 3차원 가상 환경을 결합한 물관리 시스템이다. 3위에 오른 'AI 정수장'은 정수 처리 공정에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자율 운영을 구현한 기술이다.
"민간에 투자개발 노하우 전파… 글로벌 디벨로퍼로 성장 지원"
사진은 루이지애나 FLNG 해양플랜트 예상도 KIND 제공 해외건설 시장이 시공 중심에서 투자개발형 사업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민간기업과 공동 투자에 나선다. 사업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춰 우리 기업의 해외 투자개발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17일 KIND는 해외건설 기업과 함께 총 2300억원 규모의 '해외건설 기업매칭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기업이 발굴한 해외사업에 KIND가 공동 투자자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1호 펀드는 최대 20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KIND는 최대 1000억원까지 출자할 수 있다.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호 펀드는 최대 300억원 규모로 조성되고 KIND는 최대 180억원까지 투자한다. 이 때문에 우리 기업들도 투자개발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초기 투자 부담과 사업 위험이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민간기업이 발굴한 사업에 공공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함으로써 투자 위험을 분산하고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해외건설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개발형 사업 확대와 금융지원 기능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정은경, 의료AI 기업과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정책 논의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의료 인공지능·디지털 헬스 기업과 만나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것' 사려고 오픈런까지…2030 동묘로 몰려드는 이유 [현장+]
서울 종로구 창신동 문구·완구거리에 롯데홈쇼핑이 제작한 벨리곰 말랑이가 진열돼 있다. / "원래 오후 5시만 해도 이 골목에는 박스 테이프 감는 소리만 들렸어요.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숭인동 동묘앞역 근처에서 카페를 연 박모씨(35)가 창신동 문구·완구 거리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평일인 17일 오후 1시에도 문구·완구 거리는 말랑이를 사러 온 2030으로 가득 찼다. 온라인 관심도 역시 성수를 추월했다. '말랑이 성지'는 물론 동묘 구제시장부터 문구·완구 거리까지 한 번에 구경할 수 있는 '동묘 투어 코스'가 입소문을 탄 영향이다. 올해 초부터 젊은 방문객 유입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인근 상인들은 변화를 체감했다. 다만 이를 두고 동묘가 을지로·문래·성수처럼 상권 변화를 겪게 될지를 놓고는 의견이 엇갈렸다.지난 5월 동묘 검색량은 처음으로 성수를 제쳤다. 올해 초부터 창신동 문구·완구 거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말랑이 성지'라는 입소문을 탔다. "그날 오전에 다 나갔다"며 "오픈런은 물론 사람들이 많이 왔다"고 말했다.말랑이를 찾는 2030 발길은 완구거리를 넘어 인근 상권으로도 번지고 있었다. 동묘앞역 인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박씨(35)는 "완구거리에 카페나 식당이 많이 없다 보니까, 젊은 친구들이 구제시장이나 말랑이를 사고 많이 온다. 평일에도 사람이 많다"며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을 때만 해도 이런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2017, 2018년부터는 하락 추세였다"며 "그런데 올해부터 많아지더니 주말은 물론 지금은 평일에도 사람이 많다.
박종원 한미전략투자공사 사장 임명
박 신임 사장은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직했다. 공사는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18일 출범한다.
금융위 부위원장 "저PBR 기업 리스트 10월 선정해 발표 예정"(종합)
자본시장연구원은 17일 한국증권학회와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M&A 제도 개선 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일반주주가 경영권 프리미엄을 함께할 수 있도록 의무공개매수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이 스스로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저PBR 기업 리스트 선정 및 공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발표에 나선 황현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세 차례 상법 개정 이후의 과제는 M&A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주가치 훼손을 막는 것이라고 짚었다. 현재 국내 상장회사의 합병가액은 기준시가를 중심으로 산정된다. 자발적 상장폐지를 위한 M&A에 대해서도 일반주주 보호 장치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와 주식의 포괄적 교환에 대해 공시를 강화하고 가격의 공정성을 담보할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M&A에 반대하는 주주가 회사에 자신의 주식을 매수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인 '주식매수청구권'의 실효성도 높여야 한다고 봤다. 김 교수는 해당 제도는 일반주주 전체가 아니라 일부 주주만 대주주와 같은 조건으로 매각할 수 있어 한계가 있다고 봤다.
트럼프, 동맹국 돈으로 '이란에 454조원 퍼주기'…비판 거세질듯
미국과 이란의 양해각서(MOU) 체결후 이란에 대한 3천억 달러(약 454조원) 규모의 경제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약속에는 핵무기 미보유, 농축 핵물질 중화, 해협의 자유로운 통행 허용 등이 포함된다.동결된 이란의 자금에 대해서도 전액 해제해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후 수십년간 미국의 추가 제재뿐 아니라 다른 국가들의 제재도 이어졌다. 특히 제재 면제같은 즉각적 양보는 이란 정권에 생명줄을 제공하는 것으로 현명하지 못한 처사”라고 강조했다.이 초안에 대한 합의안은 미국과 이란이 19일 스위스에서 서명할 예정이다. 이후 양측은 합의된 내용을 공식화하고 전쟁 종식과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엄격한 제한을 위한 60일간의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중국 국제 어업 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수산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과 글로벌 판로 확대를 위해 '2026 중국 국제 어업 박람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중국 칭다오에서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산업·수산식품 전문 박람회다.
"폭염 피해 들어오세요" 부산은행 기후쉼터 운영
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17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와 '우리동네 기후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염과 한파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기후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쉼터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달기사가 설거지하는 꼴"…'쿠팡 프레시백 업무' 공정위 신고(종합)
쿠팡 배달 노동자들이 프레시백 회수 업무가 계약서에 없는 추가노동이라며 문제 제기에 나섰다.
“금융기본권, 행복추구권처럼 헌법상 권리로 보장해야”···금융기본권 논의 확산
월급 받는 ‘계좌’를 발급받지 못하고 돈이 필요한데도 ‘대출’을 받을 수 없다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금융 서비스에서 배제된 이들은 헌법이 부여한 ‘행복추구권’ 등 권리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이 같은 문제의식을 반영해 최근 ‘금융 기본권’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이국운 한동대 법학과 교수는 이날 “헌법 해석에서 금융기본권은 적어도 정보기본권과 동등한 수준의 위상이 부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기본권은 모든 국민이 금융 서비스에 차별 없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지만 현행 헌법에 명시된 권리는 아니다. 이러한 조문을 적극적으로 해석하는 방식으로도 헌법에서 금융기본권의 의미를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 승이도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과거 헌법재판소가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현행 헌법 해석을 통해 도출한 것처럼 금융기본권의 근거도 헌법에서 찾을 수 있다고 봤다. 다만 그는 “금융기본권의 과도한 확장은 은행의 계약이나 영업 자유, 재정 건전성과 충돌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균형점에 도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금융기본권을 제도상으로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도 오갔다.
[속보] 신규 대형 원전 부지 영덕·첫 SMR은 부산 기장 선정
정부가 신규 대형 원자력발전소 건설 부지로 경북 영덕군을, 국내 첫 상용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부지로 부산 기장군을 각각 최종 선정했다. 아울러 국내 첫 상용 SMR 건설 후보지로는 부산 기장군을 선정했다.영덕군은 영덕읍 석리·노물리·매정리와 축산면 경정리 일대 총 324만㎡ 규모의 부지를 제안했다. 영덕군이 올해 초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6.18%가 신규 원전 유치에 찬성했다. 원전 운영 경험과 송전망, 관련 산업 생태계가 이미 구축돼 있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속보] 신규원전 부지 경북 영덕군, SMR은 부산 기장군 선정
신규 원자력발전소 후보부지로 대형원전은 경북 영덕군, 소형모듈원자로(SMR)는 부산 기장군이 선정됐다.
[2보] 신규 대형원전 경북 영덕…소형모듈원자로 1호기는 부산 기장
신규 대형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자로 1기 건설 부지로 각각 경북 영덕군, 부산 기장군이 선정됐다.
[속보] 신규 대형 원전은 경북 영덕···SMR은 부산 기장에
신규 대형 원자력발전소와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후보 부지로 각각 경북 영덕군과 부산 기장군이 선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외부 전문가들로 꾸려진 신규 원전 부지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어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반영된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후보 부지가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분야별 평가 점수를 보면 당락을 가른 건 부지 적정성과 주민 수용성이었다. 영덕군은 부지 적정성과 주민 수용성에서 각각 23.2점, 23.74점을 받았다. SMR 역시 기장군 부지 적정성과 주민 수용성에서 경주시를 앞섰다.
신규 대형원전·SMR 후보지 선정…전력수요 급증 전망에 '속도'
경북 영덕에 대형원전·부산 기장에 SMR…과거 원전 추진됐던 곳에 '재추진' 동남권 원전 밀집…'수도권 위한 비수도권 희생' 구조 고착 지적도 새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할 후보지로 경북 영덕군과 부산 기장군이 선정됐다. 원전 업계와 학계에선 원전을 수십 기 더 지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는 가운데 당장 급증할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10여년에 걸쳐 원전을 짓는 것은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작년 2월 확정된 11차 전기본에는 2037년과 2038년 도입을 목표로 1.4GW(기가와트)급 원전 2기를 짓는 계획이 반영됐다. 11차 전기본 원전 건설 계획은 12·3 비상계엄 사태로 정권이 바뀌면서 부침을 겪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00일 회견에서 "원전 지을 데가 없다"면서 "당장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데, 원전은 지어서 가동하는데 최소 15년이 걸린다"고 지적했다. 이후 정부는 '공론화'라는 명목으로 신규 원전을 건설할지 논의하는 두 차례 토론회와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이 여론조사에서 계획대로 원전을 짓자는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자 지난 1월 원전을 건설하겠다고 확정했다. ◇ 과거 원전 추진했던 곳에 '재추진'…'속도전' 나서나 신규 대형 원전 후보지로 영덕군이 선택된 배경에는 과거 원전을 짓기로 했던 곳이어서 '속도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시 원전 건설을 위한 지질 조사와 환경영향평가도 상당 부분 진행됐다. 영덕군 후보지는 이미 한번 원전 건설 후보지였던 만큼 정부 의지로 건설 전 절차를 빠르게 진행해 전체 사업 기간을 단축할 여지가 크다. 11차 전기본은 대형 원전 건설 기간을 13년 11개월로 상정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5년 안팎이면 건설 가능하다. 주민 반대에 원전 건설이 지연될 가능성이 적다는 점도 영덕군이 후보지가 된 이유로 꼽힌다. 영덕군 내에는 지난해 대형 산불로 바닥까지 떨어진 지역 경기를 원전 유치로 되살려보자는 여론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영덕군이 제시한 부지의 경우 이번 원전 건설에 필요한 면적(104만㎡)의 3배 정도여서 추후 원전을 추가로 건설하기 쉽다는 점도 고려됐을 것으로 보인다. 원전 르네상스 도래는 국제정세가 '각자도생' 중심으로 재편됐기 때문이기도 하다. 최근 국내에서는 급증할 전력 수요에 맞춰 원전 수십기를 더 짓자는 주장이 관련 업계와 학계를 중심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원전 비중을 50%로 높인다면 대형 원전 34기와 SMR 20기가 추가로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 경우 원전 신설이 재생에너지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 영덕군 등에서 원전 유치에 찬성하는 여론이 크기는 했지만, 원전 유치 외에 지역경제를 살릴 마땅한 대안이 없기 때문이지 진짜 원전을 원하는 것은 아니지 않겠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일지] 신규 원전·소형모듈원자로 부지선정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신규 원전 2기 건설부지로 경북 영덕군을, 소형모듈원자로(SMR) 부지로 부산 기장군을 선정했다. 1월 26일 = 기후에너지환경부, 신규 원전 건설 계획 추진 발표. 1월 30일 = 한수원, 신규 원전 건설 후보부지 유치 공모 게시. 2월 24일 = 영덕군의회, 원전 유치 신청 동의안 의결. 3월 25일 = 경주시, SMR 건설 후보부지 유치 신청서 제출. 3월 27일 = 영덕군, 원전 건설 후보부지 유치 신청서 제출. 3월 27일 = 기장군, SMR 건설 후보부지 유치 신청서 제출.
신규 원전 후보지 확정…대형원전 영덕·SMR 기장 선정
신규 원자력발전소 후보부지로 대형원전은 경북 영덕군, 소형모듈원자로(SMR)는 부산 기장군이 선정됐다. 2011년 영덕·삼척이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15년 만의 신규 원전 후보부지 확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과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17일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신규원자력발전소 후보부지를 발표했다. SMR 부문에서는 기장군이 87.11점으로 경북 경주시(84.56점)를 제쳤다.
대중관계 개선?…美정부, 안보위협 中기업 제재 보류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해 정부 부처 간 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딥시크와 CXMT 등 다수의 중국기업을 상무부의 제재 대상 기업 목록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최대 메모리 칩 제조업체인 CXMT는 바이든 행정부 시절 미국방부에 의해 중국 군수업체로 지정됐으나 미상무부의 엔티티 리스트에는 아직 오르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의 긴장 고조를 피하기 위해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와 메모리칩 업체 CXMT 등 100여개 기업을 상무부의 수출제한대상목록(엔티티 리스트:Entity list) 에 올리기로 결정하고도 이를 보류했다.
국내 첫 소형모듈원자로 본궤도…K-원전 수출 영토 넓히나
전 세계적으로 SMR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K-원전 수출영역이 대형원전을 넘어 SMR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SMR 1기 건설 후보부지로 부산 기장군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급증한 전력 수요에 대응할 차세대 전력원으로도 주목받기도 한다. 부산 기장군에 들어서게 될 SMR은 현재 정부 주도로 개발 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다. 기술개발사업단에 따르면 i-SMR은 전기 출력 170MW급 가압경수로 기술 기반으로, 하나의 원자로 건물에 모듈 4개까지 설치할 수 있어 최대 640MWe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SMR이 차세대 에너지 기술로 부상하며 글로벌 선점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이번 건설이 K-SMR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발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2월 기준 전 세계에서 개발 중인 SMR은 127개로 집계됐다.
[속보] 평가위 "산업 지탱할 기저 전원 역할·지역 상생 최우선 고려"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테크기업에서 인재 영입을 위해 적극적인 공세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경북 영덕에 신규 대형원전…국내 첫 SMR은 부산 기장
이르면 2038년 경북 영덕군에 대형 원전 2기가 들어선다. 0.7GW급 SMR 1기가 들어설 부지로는 기장을 낙점했다. 신규 원전 부지가 확정되자 탈원전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정부 기조가 더욱 명확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정부는 작년 초 수립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대형 원전 2기와 SMR 1기를 짓는다는 계획을 확정했다. 이후 지방자치단체들은 치열한 유치전을 벌였다. 대형 원전을 두고 영덕군과 울산 울주군이, SMR을 두고는 기장군과 경북 경주시가 격돌했다. 대형 원전 유치전에서는 주민 찬성률이 86%에 달한 영덕군이 최종 승기를 잡았다. SMR 유치전에서도 주민의 찬성 여론이 당락을 갈랐다.신규 원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는 이미 확인됐다.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급증과 중동 전쟁으로 빚어진 에너지 안보 위기가 ‘원전 비관론’을 돌파하는 명분이 됐다. 주민 86%의 유치 찬성 여론도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영덕군에 비해 주민 수용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국내 최초의 SMR 유치전도 뜨거웠다. 최종적으로 기장군 주민의 찬성 여론이 더 높아 간발의 차로 경주를 따돌린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출범 초기 신규 원전 건설에 회의적이었다. 이들은 “글로벌 AI 전쟁에서 한국이 부족한 건 에너지”라고 지적했다. ‘화장실(방폐장) 없이 아파트(원전)를 더 짓는’ 과거 방식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 원전 전체는 영구 처분장 없이 부지 내 임시 수조에 폐기물을 모으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방폐장 부지 확보에 정부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김리안/김대훈
울주군, 원전 후보지 탈락에 "주민성원 보답못해 아쉽고 송구"
아울러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울주군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대형 원전 2기 2038년 완공…탈원전에 '마침표'
정부가 17일 신규 원전이 들어설 부지를 확정 지은 건 ‘탈원전으로의 회귀는 없다’는 기조를 대내외에 공식화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급증과 중동 전쟁으로 빚어진 에너지 안보 위기가 ‘원전 비관론’을 돌파하는 명분이 됐다. 주민 86%의 유치 찬성 여론도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영덕군에 비해 주민 수용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국내 최초의 SMR 유치전도 뜨거웠다. 최종적으로 기장군 주민의 찬성 여론이 더 높아 간발의 차로 경주를 따돌린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출범 초기 신규 원전 건설에 회의적이었다. 이들은 “글로벌 AI 전쟁에서 한국이 부족한 건 에너지”라고 지적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탈원전 정책으로 고사 위기에 처한 경남 창원시 일대 중견·중소 협력업체도 완전히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기대했다.착공과 정상 가동까지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현재 국내 원전 전체는 영구 처분장 없이 부지 내 임시 수조에 폐기물을 모으고 있다.
대형 원전 영덕에, 국내 첫 SMR은 기장에 짓는다
신규 대형 원자력발전소와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후보 부지로 각각 경북 영덕군과 부산 기장군이 선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외부 전문가들로 꾸려진 신규 원전 부지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어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반영된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후보 부지가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분야별 평가 점수를 보면 당락을 가른 건 부지 적정성과 주민 수용성이었다. 영덕군은 부지 적정성과 주민 수용성에서 각각 23.2점, 23.74점을 받았다. SMR 역시 기장군 부지 적정성과 주민 수용성에서 경주시를 앞섰다.
"고졸은 R&D 안 된다고?"…SK하이닉스 '스펙 파괴' 나섰다
SK하이닉스가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학력 제한을 전면 폐지한다. 학력에 구애받지 않고 맞춤형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반도체 설계 분야 등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지원자가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잠재력이 있다면 학력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는 의미다. 기존에는 설계, 연구개발(R&D) 등 직무의 기술 사무직으로 입사하려면 최종 학력이 대졸 이상이어야 했는데, 앞으로는 고졸도 지원할 수 있다. 차세대 반도체의 기획 및 제작을 주로 담당하는 핵심 인력을 보강하겠다는 취지다. 과거 수시 채용 규모와 비교하면 이례적으로 많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K하이닉스는 향후 5년 내 메모리 반도체 생산 능력을 현재의 두 배로 확대한다는 목표로 경기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신입사원 수시 채용 서류 접수는 23일까지 이뤄지며 상세한 전형 일정은 SK하이닉스 채용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전닉스 역대급 성과급이 문제?"…최저임금까지 뒤흔든다 [분석+]
미국·이란 전쟁 종전 협상 타결에도 증권가에선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쉽게 잦아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
해외 투자 유치 총력전 펼치는 우즈베크…"한국에도 기회 될 것"
중앙아시아 내 한국의 핵심 우방국인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과의 경제 협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6일부터 진행 중인 타슈켄트 국제투자포럼(TIIF)은 중앙아시아 지역 핵심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우즈베키스탄의 전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다. TIIF는 각국 정부 대표, 국제기관, 기업 등 민관이 참석해 투자 협력을 논의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 행사를 주관하는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는 올해 포럼에 참가하는 기업들의 총자산을 42조달러 규모로 추산했다. 포럼에 정부 대표단을 보낸 국가는 지난해 26개국에서 올해 62개국으로 늘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올해 포럼 규모를 확대한 배경에는 최근 거둔 경제적 성과가 반영됐다. 지난해 우즈베키스탄의 국내총생산(GDP)은 7.7% 성장했고, 올해도 6%대 성장이 예상된다. 타슈켄트 국제공항에는 포럼 참석자들을 위한 전용 입국 통로인 패스트트랙이 설치됐고, 정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입국자들을 일일이 안내했다. 일자트 카시모프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 차관은 "한국 자본이 참여한 합작기업 700곳 이상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운영 중"이라며 "중요한 동반자인 한국과의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우랄 유수포프 광업지질부 차관, 자수르벡 초리예프 교통부 차관, 올렉 페코스 디지털부 차관 등 우즈베키스탄 각료들은 각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제안했다.
"샤넬백 안 사요"…명품백 시장 주춤
명품 선호도가 높은 국내에서도 가방보다 시계 등 잡화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진다.17일 글로벌 컨설팅업체 베인앤드컴퍼니에 따르면 전 세계 명품 가방 매출은 정점을 찍었던 2023년 대비 10% 가까이 줄었다.
메리츠제2호스팩, 코스닥 신규상장…19일부터 거래개시
거래는 오는 19일부터 개시된다.
신규 대형원전 경북 영덕…소형모듈원자로 1호기 부산 기장(종합)
한국수력원자력은 신규원전 부지선정평가위원회가 17일 회의를 열고 총 2.8GW(기가와트) 규모의 대형 원전 2기 건설 부지로 영덕군 영덕읍 석리·노물리·매정리와 축산면 경정리 일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0.7GW 규모 SMR 1기 건설 부지로는 기장군 기장읍 일원을 선정했다. 기장군은 87.11점을 받아 경주시(84.56점)를 앞섰다. 기후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예정구역 지정을 고시하며, 원전 건설을 위해서는 이후 실시계획 승인과 원자력안전위원회 건설 허가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 기후부는 2030년대 초 건설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형 원전 2기는 2037∼2038년, SMR 1기는 2035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기후부는 신규 원전 건설 여부를 놓고 고심한 끝에 지난 1월 계획대로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스타벅스, 여름 신제품 출시 재개…e-프리퀀시는 진행 않기로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달 이벤트 논란 여파로 잠정 연기했던 여름 신제품 출시를 재개한다.
영덕·기장, 15년 만의 신규 원전 부지…계통·방폐장은 숙제
뉴스1 이번 신규원전 건설 후보지 선정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다. 정부는 2038년까지 원전 설비 비중을 35%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고, 신한울 3·4호기 외에 신규 부지가 필요했다. 다만 부지 선정이 끝났다고 원전 건설이 순탄하게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부지 적정성과 건설 적합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배경으로 꼽힌다. 주민 수용성 면에서도 강점을 보였다. 경쟁지인 울주는 새울 원전 단지와의 인접성과 석유화학 산업단지의 전력 수요를 강점으로 내세웠으나 주민 수용성과 부지 적정성 항목에서 영덕에 뒤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장은 고리 원전 단지와 인접해 운영 인력·기반 시설을 SMR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건설 적합성 평가에서 유리하게 작용했다. 현재 고리 1호기 해체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SMR을 통해 지역 원전 산업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경쟁지인 경주는 한수원 본사와 월성 원전, 중저준위 방폐장 등 원전 인프라를 앞세웠으나 주민 수용성 항목에서 기장에 밀린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송전 계통 문제다. 원전 준공(2038년) 전 계통 연계 완료 여부가 불확실한 만큼 송전망 공사를 원전 건설과 병행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란 유조선 3척, 호르무즈해협에서 출항"
약 500만 배럴의 원유를 실은 이란 유조선 3척이 아직 미해군이 봉쇄중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출항했다. 이는 2개월 만에 처음으로 이루어진 이란의 원유 수출이다. 이 유조선들은 이란산 원유 총 380만 배럴을 싣고 있다고 크플러가 제공한 해운 데이터가 밝혔다. 크플러는 미국과 이란의 공식 서명식후 15일 이내에 118척의 만재한 유조선이 호르무즈를 떠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그들은 통과가 허용될 뿐 아니라 안전하다는 확신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시·기장군 "국내 첫 원전 들어선 기장에서 SMR 시작 큰 의미"
이어 "신형 SMR 유치가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미래 첨단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기장군이 도약할 수 있도록 기술용역을 통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신규원전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17일 회의를 열고 0.7GW 규모 SMR 1기 건설 부지로 기장군 기장읍 일원을 선정했다.
효성그룹, 서울에 첫 데이터센터 개관
효성은 지난 16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STT 서울1’에서 개관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STT GDC는 아시아와 유럽 12개국에 걸쳐 10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며, 약 2.3GW(기가와트) 규모를 보유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문 기업이다. 효성은 계열사 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SK하이닉스, 신입 채용 학력 제한 철폐
‘생각·적응·공감’ 인재 주목…‘반도체 설계’ 이례적 세 자릿수 선발 SK하이닉스가 신입사원 채용에서 학력 제한을 철폐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17일 시작된 신입사원 수시채용부터 기존 채용 공고에 명시해온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지원 가능’ 같은 학력 자격 요건을 모두 삭제한다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AI 시대 인재상을 새롭게 정립할 것을 강조해왔다.
미, 앤트로픽 AI 수출 통제 이유로 K통신사 거론 촉각
국내 이동통신 3사는 관련성이 없다는 입장이나, 앤트로픽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파장이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앤트로픽은 이 회사의 접근권을 취소(revoke)했으나, 미 정부가 앤트로픽의 민감기술 보호 역량에 대한 신뢰를 잃으면서 모든 외국 국적자의 접근을 차단하는 수출 통제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한국 통신 3사 중 미토스 접근권을 공식 확보한 곳은 SK텔레콤으로, 이달 초 한국인터넷진흥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함께 앤트로픽이 주도하는 보안연합체 ‘프로젝트 글래스윙’에 합류했다. 또한 앤트로픽 AI 모델 수출 통제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것인 만큼 미 정부와 앤트로픽 간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내 통신 3사 모두 유선망에선 화웨이 통신장비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모리 반도체 따라 기판도 웃는다…삼성전기·LG이노텍 ‘훈풍’
반도체 기판 제조업체들이 빅테크 등을 상대로 ‘공급자 우위’를 점하는 상황에서 반도체 제조 미세공정을 구현할 첨단 차세대 기판에 대한 증설 투자를 통해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AI 메모리 수요 증가와 맞물려 반도체 기판에서도 병목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반도체 기판은 반도체 칩과 메인보드를 연결해 전기 신호와 전력을 전달하는 핵심 부품이다. 여기에 반도체 미세공정이 한계에 부딪히면서 패키징(후공정) 기술력이 반도체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AI 추론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메모리 경쟁력이 데이터 저장량에서 데이터 처리 속도·효율성에 좌우되고 있는 흐름도 첨단 패키징 기판 기술에 대한 주목도를 키우고 있다. 그동안 모바일·노트북 기기 중심이었던 기판 제조 역량을 AI 반도체 기판 시장에 투입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성전기는 최근 미국 빅테크와 1조5700억원어치 규모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금융사, 연체채권 팔아도 ‘채무자 보호’ 책임진다
앞으로 은행 등 금융회사가 연체된 대출채권을 추심업체에 팔아넘긴 뒤에도 채무자 보호 책임에서 완전히 손을 떼기 어려워진다. 현행 체계에서는 금융회사가 연체채권을 직접 보유하고 추심할 경우 개인채무자보호법에 따라 엄격한 규제를 받는다. 문제는 채권을 매각하면 이런 책임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금융회사로서는 연체채권을 직접 관리·회수하기보다 곧바로 팔아 자금을 회수하고 고객 보호 부담까지 더는 편을 택할 유인이 컸다. 개정안은 최초 대출을 일으킨 원채권 금융회사가 채권을 판 뒤에도 고객 보호 책임을 지도록 했다.
한은 “삼전닉스 성과급 영향…하반기 물가 0.05%P 오를 듯”
다수 기업의 임금이 전반적으로 오를 때보다 일부 기업의 임금이 이례적으로 높을 때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이다. 분석 결과, 업계 상위 10%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사업체의 비중이 늘어나면 소비자물가는 5개월 뒤 0.05%포인트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 사업체가 고르게 성과급을 올리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작지만, 큰 액수의 성과급이 일부 업종에 집중되면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IT 부문 성과급이 전년 대비 60.6% 많아진 반면, 다른 부문 임금 상승률은 2.1%에 그쳤다.
기업 호감도 ‘역대 최고’…윤리경영·사회적 책임 요구는 더 커져
국민이 기업을 바라보는 전반적인 호감도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다. 하지만 최근 스타벅스코리아 ‘탱크데이’ 행사에서 드러난 소비자들의 거센 공분처럼 기업에 요구하는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의 기준 역시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3.9점 오른 수치로,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03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기업에 호감이 가는 주된 이유로는 ‘국가경제 기여’를 꼽은 응답이 45.8%로 가장 많았다. 반면 국민들이 기업에 호감을 느끼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준법·윤리경영 미흡’(22.9%)을 꼽은 응답이 가장 많았다. 특히 24.6%는 가격·품질보다 기업 이미지와 호감도를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차주 빚 44조 웃도는데…공공기관 채무 정리 ‘뒷짐’
그러나 공공기관의 소극적 채무조정으로 장부상 손실처리한 상각채권 비중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차주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도 적극적으로 채권 조정·소각에 나서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이는 7년 전인 2018년(28조원, 175만명)과 비교하면 부실채권 규모는 59%, 차주는 60만명 넘게 증가한 것이다. 2023년부터 금리 인상으로 고금리 기조가 본격화한 영향이다. 전체 부실채권 규모가 7년 새 16조원 늘어나는 동안 장부에서 털어내는 상각채권 규모(7조5000억원)는 7년 사이 9000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채무 상환 가능성이 낮고 취약한 것으로 평가받는 장기연체채권 금액도 상당히 많았다. 지난해 공공기관의 5년 이상 연체부실채권 규모는 약 11조8000억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26.9%에 달했다.
영덕군 "신규 원전 부지 선정 환영…100년 미래 새롭게 설계"
17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신규 원전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이날 신규 대형 원전 2기 건설 부지를 영덕으로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2027∼2038년 준공을 목표로 총 2.8GW(기가와트) 규모 대형 원전 2기를 영덕에 건설한다. 영덕의 원전 건설 대상지는 영덕읍 노물리·석리·매정리, 축산면 경정리 일원 약 324㎡다. 그러나 정부가 지난해부터 신규 원전 건설에 다시 나서자 영덕군은 고심 끝에 원전 유치에 도전했다.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구조적인 위기를 돌파할 방안이 현실적으로 원전 유치 외에는 없다는 판단에서다. 영덕군은 군민 86%의 찬성 여론조사 결과와 군의회의 동의를 바탕으로 3월 말 한국수력원자력에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부지 유치 신청서를 냈다. 군은 원전 유치 태스크포스 구성, '영덕군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원전 유치를 차곡차곡 준비해 왔다.
중노위, 포스코 하청 금속노조·플랜트노조 분리교섭 결정 유지
인천국제공항공사도 한국노총·민주노총·그외 노조로 교섭 분리 포스코가 성격이 다른 하청 노동조합과 각각 별도의 단체교섭을 실시해야 한다는 결정이 17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재심에서 유지됐다. 중노위는 이날 포스코의 교섭단위 분리 결정 재심 신청을 심의한 결과 앞선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판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노위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하청 노조의 교섭 단위를 노조 상급단체별로 분리하라는 인천지노위 결정도 재확인했다.
유럽, 팔란티어와 ‘헤어질 결심’
지난해 9월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면을 쓴 시위 참가자가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사용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 프랑스가 국가 정보기관에서 사용해온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를 퇴출시키기로 했다.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는 16일(현지시간) 국내 정보기관인 내무안보총국(DGSI)이 미국 팔란티어를 대체할 업체로 프랑스 기업 샵스비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르코르뉘 총리는 “디지털 분야에서 외국 세력이 개발한 도구에 의존할 수 없다”며 “우리만의 AI 모델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정부는 이날 공공 부문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6억5500만유로(약 1조원)를 투자하고, 국가기관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생성형 AI 챗봇도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프랑스의 결정은 최근 미국 정부가 AI 기술 접근 통제에 나서면서 커지는 위기감과 맞닿아 있다. AI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전략자산이라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대출규제, 강북·저가 재건축 더 때렸다...3만가구 착공 지연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는 조합원 1000여 명 중 106명이 다주택자다. 정부 규제로 이주비 대출을 한 푼도 받을 수 없는 조합원이 전체의 10%가 넘는 셈이다. 건설사를 통한 추가 이주비 대출도 녹록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사를 통해 추가 대출을 받아도 금리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공사 지연과 공사비 증액 등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사업지 곳곳에서 이주비 대출발(發)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가계대출 관리를 전면에 내세우던 정부가 이주비 대출 규제 완화를 전향적으로 검토하는 배경이다. 정부가 도심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허용한 1+1 분양이 사실상 대출 규제 앞에서 방향을 잃었다. 금융위원회는 준공 후 3년 이내 1가구를 처분하는 조건으로만 이주비 대출을 허용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이주를 앞둔 정비사업 구역 43곳(3만3300가구) 중 81.4%인 35곳이 대출 규제 정책으로 이주비 조달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가구 수로는 3만500가구에 달한다. 다주택자는 대출을 한 푼도 받지 못해 다주택 조합원이 많은 지역은 이주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다.
전북연구원 “9조 투자 예정 새만금 청년인구 유입하려면 고용·정주 전략 필요”
새만금에 현대차그룹의 9조원대 대규모 투자가 예정돼 있지만,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와 생활 인프라를 아우르는 정주 전략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 패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청년 유입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은 첨단산업 집적도보다 청년 고용률과 주택 보급률, 도시공원 조성 면적 등 고용·정주 여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은 주택 보급률 전국 5위, 도시공원 면적 전국 3위로 정주 여건은 비교적 양호하다.
SMR 유치전 탈락한 경주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했는데"
국내 첫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유치에 나섰던 경주시가 사업에서 탈락하자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시는 지난 3월 시민설명회를 열어 SMR 1호기의 안전성과 경제적 효과를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한국수력원자력에 SMR 1호기 유치 공모 신청서를 냈다.
전력수요 급증 전망에 ‘속도’내는 이재명 정부 ‘에너지 믹스’···밀집지역에 또 건설 비판도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선정된 지역은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를 돌파할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대체로 환영했다. 17일 에너지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재명 정부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따라 대형 신규 원전을 짓겠다고 결론 낸 건 지난 1월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열린 취임 100일 회견에서 신규 원전에 다소 회의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이재명 정부가 애초 에너지 믹스를 내세우긴 했지만,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에 훨씬 무게를 두고 신규 원전 건설 정책은 축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이에 정부는 신규 원전을 건설할지 논의하는 토론회를 열고 지난 1월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신규 원전은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발표했고, 한국수력원자력은 부지 유치 공모 절차를 시작했다. 신규 원전이 건설되는 동안 재생에너지 보급도 속도를 낸다. 그러나 에너지 업계에서는 송·배전망 등 전력 인프라 확충까지 담은 종합 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의무공개매수 조속 도입…일반주주도 경영권 프리미엄 향유"
금융위원회가 오는 10월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 리스트를 선정해 공개할 계획이다. 일반주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기업 인수·합병(M&A) 과정에서 합병가액 산정 절차와 자발적 상장폐지 관련 공시도 강화한다. 의무공개매수제도는 전량 공개매수 방식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또 저PBR 기업이 스스로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저PBR 기업 리스트 선정 및 공개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동시에 권 부위원장은 주주 보호 조치가 M&A 시장 자체를 위축시켜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나 인공지능(AI), 바이오, 방산 등 첨단 산업이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데 M&A 시장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황현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세 차례 상법 개정 이후의 과제로 'M&A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주가치 훼손 저지'라고 지적했다.
18달러 웃돈 붙던 미국산 원유 현물,지금은 할인 판매
지난 4월만 해도 WTI보다 최대 8달러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어 수출됐었다.멕시코만 연안의 해상 유전에서 시추된 원유 가격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링크 데이터 서비스의 가격 데이터에 따르면, 고유황 중질유로 중동산 석유와 유사한 마스 원유는 WTI 대비 배럴당 1달러의 프리미엄만 붙었다. 4월에만 해도 WTI 가격 대비 최대 18달러의 프리미엄이 붙었었다. 16일 기준으로 선물가격 대비 현물 가격이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페르시아만의 석유 공급이 급격히 늘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미국에서는 즉시 인도되는 멕시코만산 원유의 선적 물량도 감소했다. 이는 시장이 즉시 선적을 절실히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시장조사기관 우드 매켄지는 미국 걸프만 원유 가격의 약세 원인중 하나로 글로벌 경쟁 심화로 꼽았다. 이는 4월의 12달러 이상에서 크게 하락한 수치이다.
한국마사회, '2026 AI 영상 공모전' 개최
한국마사회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창작 공모전인 '2026 한국마사회 AI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8월 15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국적과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AI를 활용해 제작한 단편영화 또는 숏폼 영상을 글로벌 영화제 플랫폼인 FilmFreeway를 통해 출품할 수 있다. 이야기를 품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메라 없이 손짓 인식" 소프티오닉스-슬릭스틸, 메탈기반 스마트글라스 기술 '맞손'
17일 슬릭스틸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5일 신라호텔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으며, 향후 글로벌 대기업이 참여하는 3자 컨소시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기업은 IBK기업은행이 육성하는 스타트업 프로그램인 IBK창공 마포 16기 기업으로, 이번 협력은 스타트업 간 실질적인 기술 접점과 사업화 기회를 이끌어낸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협력의 핵심 기술 축은 서울대학교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설립된 딥테크 스타트업 소프티오닉스의 비전 프리(Vision-Free) 비접촉 입력 센서 기술이다. 소프티오닉스의 기술은 기존 스마트글라스가 안고 있는 무게, 전력 소모, 터치 기반의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아가 기존 두꺼운 스마트글라스 디자인에서 벗어나 일상 착용에 적합한 데일리 스마트 안경 디자인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평가다.
[2026 경향포럼]인니 대통령 특사 “강대국 강압 맞설 새 국제질서는 ‘중견국 연대’에 있다”
샤를 미셸 전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을 비롯한 국내외 외교·통상 전문가들이 17일 열린 <2026 경향포럼>에서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국제질서 속 공존을 위한 해법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위력의 시대 - 힘의 세계에서 공존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로 연단에 오른 미셸 전 상임의장은 미국이 촉발한 국제질서의 변화를 두고 “협력이 아니라 강압이며, 대화가 아니라 위협이고, 파트너십 대신 공갈”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수십년간 우리가 알던 대서양 동맹은 끝났기에 새 동맹을 구축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마이클 바스카 마이크로소프트AI 전략·커뮤니케이션 리더는 두 번째 세션에서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른 사회적 변화와 지정학적 영향을 조망했다.
영덕에 대형 원전 2기·부산 기장에 첫 소형모듈원자로 건설
신규 대형 원자력발전소 2기와 소형모듈원자로(SMR) 1기 건설 후보 부지로 각각 경북 영덕군과 부산 기장군이 선정됐다. SMR은 국내 첫 건설 사업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외부 전문가들로 꾸려진 신규 원전 부지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어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반영된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후보 부지가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당락을 가른 건 부지 적정성과 주민 수용성이었다. SMR 역시 기장군이 부지 적정성과 주민 수용성에서 앞섰다.
대형원전 경북 영덕…SMR은 부산 기장
신규 원자력발전소 후보부지로 대형원전은 경북 영덕군, 소형모듈원전(SMR)은 부산 기장군이 선정됐다. 2011년 영덕·삼척이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15년 만의 신규 원전 후보부지 확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과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17일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신규 원자력발전소 후보부지를 발표했다.
전력 수요 급증에 '속도'… 계통 보강·방폐장·정책 연속성 숙제
이번 신규원전 건설 후보지 선정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다. 정부는 2038년까지 원전 설비 비중을 35%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고, 신한울 3·4호기 외에 신규 부지가 필요했다. 다만 부지 선정이 끝났다고 원전 건설이 순탄하게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계통 보강, 고준위 방폐장, 정책 연속성이라는 세 가지 과제가 남아 있다. 이것이 부지 적정성과 건설 적합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배경으로 꼽힌다. 주민 수용성 면에서도 강점을 보였다. 기장은 고리 원전단지와 인접해 운영 인력·기반 시설을 SMR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건설 적합성 평가에서 유리하게 작용했다. 현재 고리 1호기 해체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SMR을 통해 지역 원전 산업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경쟁지인 경주는 한수원 본사와 월성 원전, 중저준위 방폐장 등 원전 인프라를 앞세웠으나 주민 수용성 항목에서 기장에 밀린 것으로 전해졌다. 원전 준공(2038년) 전 계통 연계 완료 여부가 불확실한 만큼 송전망 공사를 원전 건설과 병행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준위 방폐장도 미결 과제다.
신규 대형원전 경북 영덕…국내 첫 소형모듈원자로 부산 기장(종합2보)
한국수력원자력은 신규원전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17일 회의를 열고 총 2.8GW(기가와트) 규모의 대형 원전 2기 건설 부지로 영덕군 영덕읍 석리·노물리·매정리와 축산면 경정리 일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0.7GW 규모 SMR 1기 건설 부지로는 기장군 기장읍 일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영덕군 부지는 2012년 천지원전 예정구역으로 지정·고시됐지만, 2017년 문재인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계획을 백지화하겠다고 밝힌 후 건설이 무산된 바 있다. 기후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예정구역 지정을 고시하며, 원전 건설을 위해서는 이후 실시계획 승인과 원자력안전위원회 건설 허가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 기후부는 2030년대 초 건설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형 원전 2기는 2037∼2038년, SMR 1기는 2035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기후부는 신규 원전 건설 여부를 놓고 고심한 끝에 지난 1월 계획대로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노위, 포스코 하청노조 교섭분리 초심 유지…민주노총·한국노총, 별도 교섭
중앙노동위원회가 복수의 포스코 하청노조가 원청을 대상으로 각각 별도의 교섭을 진행할 수 있다고 판단한 지방노동위원회의 초심을 유지했다. 하청노조에 대한 포스코의 사용자성도 덩달아 그대로 유지된다. 중노위는 17일 포스코의 교섭단위 분리 결정 재심 신청을 심의한 결과 기존 경북지노위의 판단을 유지하기로 했다. 포스코에 대한 사용자성 인정도 그대로 유지됐다.
[2026 경향포럼]2026 경향포럼 참석 인사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조정식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영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 김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간사, 강태웅 국회의장 비서실장, 박영선 전략경제자문단 위원장,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홍정민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부이사장, 김세연 예술의전당 예술협력본부장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 한국무역협회 윤진식 회장, 전국은행연합회 조용병 회장, 생명보험협회 김철주 회장, 교보생명 장진모 전무, 금호건설 박인철 상무, 남양유업 김보람 홍보실장, 농심 윤성학 상무, 농협중앙회 백남성 상무, 두산그룹 금동근 사장, 두산건설 오세욱 상무, 대신증권 윤태림 상무, 대상 박준호 상무, 대우건설 서희종 상무, 동서식품 최상인 상무, 동원그룹 김창원 상무, 롯데건설 최민호 상무, 롯데그룹 임성복 커뮤니케이션실장, 롯데물산 서규하 부문장, 롯데쇼핑 박상섭 상무, 롯데칠성 감동훈 상무, 롯데카드 정상호 대표이사, 롯데케미칼 김영번 상무, 미래에셋증권 김범석 전무, 매일유업 김용희 홍보실장, 빙그레 오상무 상무, 삼성물산 정재웅 부사장, 삼성생명 안철현 상무, 삼성전자 박승희 사장, 차병석 부사장, 윤종덕 부사장, 홍경선 부사장, 삼성SDI 이승관 상무, 삼성SDS 김세훈 상무, 상미당홀딩스(SPC) 한윤재 부사장, 신세계그룹 김윤섭 상무, 신영 김대용 이사, 신한금융지주 김정훈 부행장, 신한은행 정상혁 행장, 신한카드 김종혁 브랜드전략본부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윤선희 실장, 에쓰오일 이춘배 상무, 예금보험공사 이지현 홍보실장, 오리온 장혜진 전무, 오비맥주 백주환 이사, 우리금융지주 임종룡 회장, 김익중 본부장, 유진기업 임진택 상무, 종근당 배대길 상무, 제너시스비비큐 김민철 상무, 카카오 임원기 부사장, 카카오뱅크 박형근 부사장, 키움증권 곽대현 이사, 쿠팡 이영목 부사장, 코오롱 김현기 부사장, 토스 김준수 홍보실장, 포스코 하정진 상무, 포스코이앤씨 권정록 상무, 포스코홀딩스 임상혁 홍보실장,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회장, 오정택 부행장, 한국산업은행 박상진 회장, 박윤석 홍보실장, 한국수출입은행 황기연 행장, 홍종민 홍보실장, 한국인삼공사 박지원 실장, 한국콜마 김지희 상무, 한국투자증권 이은경 홍보실장, 한화그룹 박종국 전무, 한화생명 전성철 전무, 호반건설 염석배 이사, 효성그룹 이정원 전무, 현대건설 이영호 상무, 현대그룹 최영만 상무, 현대글로비스 원영덕 상무, 현대모비스 이현섭 상무,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상무, 현대차그룹 이영규 부사장, 허정환 부사장, BS한양 최철욱 상무, CJ그룹 정길근 부사장, DL이앤씨 여천환 상무, GS그룹 이상열 상무, GS건설 이상규 부사장, GS칼텍스 황성연 상무, HD현대 박준수 전무, HMM 이광호 상무, HS효성 한창석 상무, IBK기업은행 장민영 행장, KB금융지주 양종희 회장, 박진영 부행장, KB국민카드 전인수 상무, KB손해보험 김길현 상무, KB증권 노종갑 전무, KT 김동훈 홍보실장, LG그룹 정정욱 부사장, LG유플러스 강신구 실장, LG에너지솔루션 송충섭 상무, LG전자 우승봉 상무, LG CNS 최희정 담당, LS 허영길 상무, NH농협금융지주 이찬우 회장, 김상택 본부장, NH농협은행 송희국 국장, NH투자증권 임철순 상무, OCI홀딩스 차정환 상무, SC제일은행 박성춘 전무, SK수펙스추구협의회 김희섭 부사장, SK브로드밴드 김영범 PR실장, SK이노베이션 강충식 부사장, SK에너지 임성수 부사장, SK에코플랜트 김형준 PR실장, SK텔레콤 이승열 부사장, SK하이닉스 손경배 PR 담당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조정식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영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 김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간사, 강태웅 국회의장 비서실장, 박영선 전략경제자문단 위원장,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홍정민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부이사장, 김세연 예술의전당 예술협력본부장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 한국무역협회 윤진식 회장, 전국은행연합회 조용병 회장, 생명보험협회 김철주 회장, 교보생명 장진모 전무, 금호건설 박인철 상무, 남양유업 김보람 홍보실장, 농심 윤성학 상무, 농협중앙회 백남성 상무, 두산그룹 금동근 사장, 두산건설 오세욱 상무, 대신증권 윤태림 상무, 대상 박준호 상무, 대우건설 서희종 상무, 동서식품 최상인 상무, 동원그룹 김창원 상무, 롯데건설 최민호 상무, 롯데그룹 임성복 커뮤니케이션실장, 롯데물산 서규하 부문장, 롯데쇼핑 박상섭 상무, 롯데칠성 감동훈 상무, 롯데카드 정상호 대표이사, 롯데케미칼 김영번 상무, 미래에셋증권 김범석 전무, 매일유업 김용희 홍보실장, 빙그레 오상무 상무, 삼성물산 정재웅 부사장, 삼성생명 안철현 상무, 삼성전자 박승희 사장, 차병석 부사장, 윤종덕 부사장, 홍경선 부사장, 삼성SDI 이승관 상무, 삼성SDS 김세훈 상무, 상미당홀딩스(SPC) 한윤재 부사장, 신세계그룹 김윤섭 상무, 신영 김대용 이사, 신한금융지주 김정훈 부행장, 신한은행 정상혁 행장, 신한카드 김종혁 브랜드전략본부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윤선희 실장, 에쓰오일 이춘배 상무, 예금보험공사 이지현 홍보실장, 오리온 장혜진 전무, 오비맥주 백주환 이사, 우리금융지주 임종룡 회장, 김익중 본부장, 유진기업 임진택 상무, 종근당 배대길 상무, 제너시스비비큐 김민철 상무, 카카오 임원기 부사장, 카카오뱅크 박형근 부사장, 키움증권 곽대현 이사, 쿠팡 이영목 부사장, 코오롱 김현기 부사장, 토스 김준수 홍보실장, 포스코 하정진 상무, 포스코이앤씨 권정록 상무, 포스코홀딩스 임상혁 홍보실장,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회장, 오정택 부행장, 한국산업은행 박상진 회장, 박윤석 홍보실장, 한국수출입은행 황기연 행장, 홍종민 홍보실장, 한국인삼공사 박지원 실장, 한국콜마 김지희 상무, 한국투자증권 이은경 홍보실장, 한화그룹 박종국 전무, 한화생명 전성철 전무, 호반건설 염석배 이사, 효성그룹 이정원 전무, 현대건설 이영호 상무, 현대그룹 최영만 상무, 현대글로비스 원영덕 상무, 현대모비스 이현섭 상무,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상무, 현대차그룹 이영규 부사장, 허정환 부사장, BS한양 최철욱 상무, CJ그룹 정길근 부사장, DL이앤씨 여천환 상무, GS그룹 이상열 상무, GS건설 이상규 부사장, GS칼텍스 황성연 상무, HD현대 박준수 전무, HMM 이광호 상무, HS효성 한창석 상무, IBK기업은행 장민영 행장, KB금융지주 양종희 회장, 박진영 부행장, KB국민카드 전인수 상무, KB손해보험 김길현 상무, KB증권 노종갑 전무, KT 김동훈 홍보실장, LG그룹 정정욱 부사장, LG유플러스 강신구 실장, LG에너지솔루션 송충섭 상무, LG전자 우승봉 상무, LG CNS 최희정 담당, LS 허영길 상무, NH농협금융지주 이찬우 회장, 김상택 본부장, NH농협은행 송희국 국장, NH투자증권 임철순 상무, OCI홀딩스 차정환 상무, SC제일은행 박성춘 전무, SK수펙스추구협의회 김희섭 부사장, SK브로드밴드 김영범 PR실장, SK이노베이션 강충식 부사장, SK에너지 임성수 부사장, SK에코플랜트 김형준 PR실장, SK텔레콤 이승열 부사장, SK하이닉스 손경배 PR 담당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조정식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영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 김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간사, 강태웅 국회의장 비서실장, 박영선 전략경제자문단 위원장,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홍정민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부이사장, 김세연 예술의전당 예술협력본부장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 한국무역협회 윤진식 회장, 전국은행연합회 조용병 회장, 생명보험협회 김철주 회장, 교보생명 장진모 전무, 금호건설 박인철 상무, 남양유업 김보람 홍보실장, 농심 윤성학 상무, 농협중앙회 백남성 상무, 두산그룹 금동근 사장, 두산건설 오세욱 상무, 대신증권 윤태림 상무, 대상 박준호 상무, 대우건설 서희종 상무, 동서식품 최상인 상무, 동원그룹 김창원 상무, 롯데건설 최민호 상무, 롯데그룹 임성복 커뮤니케이션실장, 롯데물산 서규하 부문장, 롯데쇼핑 박상섭 상무, 롯데칠성 감동훈 상무, 롯데카드 정상호 대표이사, 롯데케미칼 김영번 상무, 미래에셋증권 김범석 전무, 매일유업 김용희 홍보실장, 빙그레 오상무 상무, 삼성물산 정재웅 부사장, 삼성생명 안철현 상무, 삼성전자 박승희 사장, 차병석 부사장, 윤종덕 부사장, 홍경선 부사장, 삼성SDI 이승관 상무, 삼성SDS 김세훈 상무, 상미당홀딩스(SPC) 한윤재 부사장, 신세계그룹 김윤섭 상무, 신영 김대용 이사, 신한금융지주 김정훈 부행장, 신한은행 정상혁 행장, 신한카드 김종혁 브랜드전략본부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윤선희 실장, 에쓰오일 이춘배 상무, 예금보험공사 이지현 홍보실장, 오리온 장혜진 전무, 오비맥주 백주환 이사, 우리금융지주 임종룡 회장, 김익중 본부장, 유진기업 임진택 상무, 종근당 배대길 상무, 제너시스비비큐 김민철 상무, 카카오 임원기 부사장, 카카오뱅크 박형근 부사장, 키움증권 곽대현 이사, 쿠팡 이영목 부사장, 코오롱 김현기 부사장, 토스 김준수 홍보실장, 포스코 하정진 상무, 포스코이앤씨 권정록 상무, 포스코홀딩스 임상혁 홍보실장,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회장, 오정택 부행장, 한국산업은행 박상진 회장, 박윤석 홍보실장, 한국수출입은행 황기연 행장, 홍종민 홍보실장, 한국인삼공사 박지원 실장, 한국콜마 김지희 상무, 한국투자증권 이은경 홍보실장, 한화그룹 박종국 전무, 한화생명 전성철 전무, 호반건설 염석배 이사, 효성그룹 이정원 전무, 현대건설 이영호 상무, 현대그룹 최영만 상무, 현대글로비스 원영덕 상무, 현대모비스 이현섭 상무,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상무, 현대차그룹 이영규 부사장, 허정환 부사장, BS한양 최철욱 상무, CJ그룹 정길근 부사장, DL이앤씨 여천환 상무, GS그룹 이상열 상무, GS건설 이상규 부사장, GS칼텍스 황성연 상무, HD현대 박준수 전무, HMM 이광호 상무, HS효성 한창석 상무, IBK기업은행 장민영 행장, KB금융지주 양종희 회장, 박진영 부행장, KB국민카드 전인수 상무, KB손해보험 김길현 상무, KB증권 노종갑 전무, KT 김동훈 홍보실장, LG그룹 정정욱 부사장, LG유플러스 강신구 실장, LG에너지솔루션 송충섭 상무, LG전자 우승봉 상무, LG CNS 최희정 담당, LS 허영길 상무, NH농협금융지주 이찬우 회장, 김상택 본부장, NH농협은행 송희국 국장, NH투자증권 임철순 상무, OCI홀딩스 차정환 상무, SC제일은행 박성춘 전무, SK수펙스추구협의회 김희섭 부사장, SK브로드밴드 김영범 PR실장, SK이노베이션 강충식 부사장, SK에너지 임성수 부사장, SK에코플랜트 김형준 PR실장, SK텔레콤 이승열 부사장, SK하이닉스 손경배 PR 담당
[2026 경향포럼]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AI 패권 경쟁으로 민주주의·자본주의도 변화 예고”
AI로 대표되는 기술 경쟁에서 한국이 살아남으려면 최대한의 속도와 규모로 AI 역량을 키우고, 또 최대한의 안전을 확보해나가야 한다는 취지다. AI 시대에 공장의 역할은 단순히 상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지능을 생산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정학적 문제는 결국 AI 패권 경쟁과 맞물린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경제의 AI 생산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AI 토큰(AI가 데이터를 처리하는 최소 단위) 생산 역량을 키워 AI 상품을 수출해야 한다고 했다. AI 토큰을 가장 저렴하게 만들어 그 토큰을 이용해 가장 빠르게 AI 상품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2026 경향포럼]임우형 LG AI연구원장 “AI, 금융·통신·언론 등과 협업 중 전문가 수준의 결과물 스스로 도출”
그는 스스로 문제를 추론하는 에이전틱 AI는 업무를 최적화하는 데, 피지컬 AI는 물리적 현장에서 산업의 난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인간과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LG AI연구원은 2020년 설립된 LG그룹의 AI 싱크탱크다.
[2026 경향포럼]“한국, 첨단 AI모델 보유 어려워…기술 강점 ‘지렛대’ 삼아야”
왼쪽부터 마이클 바스카 마이크로소프트AI 전략·커뮤니케이션 리더, 임우형 LG AI연구원장, 마리 엘카 팡에스투 인도네시아 대통령 국제통상·다자협력 특사,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박종희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어느 정도 괜찮은 AI 모델은 가질 수 있겠지만, 구글 딥마인드·앤트로픽·오픈AI가 경쟁하는 바로 그 최전선에 설 수 있을까요? 제 답은 ‘아니요’입니다.” AI 등 최첨단 기술과 관련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해온 마이클 바스카 마이크로소프트(MS)AI 전략·커뮤니케이션 리더의 진단은 냉정했다. 그러면서 바스카 리더는 한국이 AI 공급망에서 지렛대를 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우형 LG AI연구원장은 한국 상황이 쉽지 않지만 여러 기술을 지렛대 삼아 기회를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에서 바스카 리더는 가장 강한 목소리를 냈다. “따라잡으려 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까지 말했다. 이제 국가 안보가 경제 효율성과 상호의존성을 앞서면서 “한때 공동 번영의 기반이었던 것이 이제는 취약성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전 본부장은 이 흐름이 AI로 옮겨붙은 양상을 짚었다. 개발도상국의 처지는 더 곤혹스럽다. 그는 미국과는 양자 협상으로 대응하되 “국익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가능한 한 적게 양보하고, 얻을 것 없는 보복 관세는 피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무역의 13%만 차지한다”며 나머지 87%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최전선에 설 수 없는 나라들을 위해 바스카 리더는 세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그는 여러 틈새 분야에서 AI 신생 기업을 키울 기회가 크다고 했다. 대규모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스타트업이 생기면 그 자체로 이 판에서 발언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바스카 리더는 “그게 바로 하이퍼스케일러를 직접 보유하는 것 다음으로 좋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AI 공급망에서 핵심 지렛대를 쥐어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을 거론했다. “애매하고 어려운 포지션에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한국이 마냥 끌려다니는 위치는 아니라고 봤다. AI 모델 개발 과정에서의 고민도 있다. 바스카 리더는 그러나 AI의 세 가지 우려점을 짚었다. 그는 “우리 모두가 의존해온 사회경제 모델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그는 “AI 자체 때문이 아니라, AI가 더 많은 돌파구를 여는 열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는 낙관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사는 세상은 단순한 G2의 이야기가 아니라 훨씬 더 복잡하고 다층적”이라며 “이 새로운 시대에 중견국들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시의 첫 FOMC…인플레 압력에 '금리동결 확실시'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현지 시간으로 17일 기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이 FOMC후에 발표하는 점도표는 시장에 향후 금리와 미국경제 전망에 대한 일종의 가이드라인으로 여겨져왔다.워시 의장은 통화 정책에 대한 선제적 지침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거듭 밝혀왔다. 또 미국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연준 관계자들이 너무 많은 말을 한다고도 언급했다. 4월 회의 당시 매파적 표현을 지지하며 금리 동결에 반대했던 세 명의 정책위원이 이번 성명서 수정에는 동의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업률 하락 가능성과 높은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이 날도 2년물 국채 수익률은 2bp(1베이시스포인트=0.01%) 오르면서 명확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전력 수요 급증에 ‘에너지 믹스’ 속도···“지역, 또 에너지 정책 희생양” 비판도
선정된 지역은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를 돌파할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대체로 환영했다. 17일 에너지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정부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따라 대형 신규 원전을 짓겠다고 결론 낸 건 지난 1월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열린 취임 100일 회견에서 신규 원전에 다소 회의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재명 정부가 애초 에너지 믹스를 내세우긴 했지만,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에 훨씬 무게를 두고 신규 원전 건설 정책은 축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정부는 신규 원전을 건설할지 논의하는 토론회를 열고 지난 1월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11차 전기본에 따라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이 한국갤럽 69.6%, 리얼미터 61.9%로 나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신규 원전은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발표했고, 한국수력원자력은 부지 유치 공모 절차를 시작했다. 신규 원전이 건설되는 동안 재생에너지 보급도 속도를 낸다. 환경단체들은 원전이 밀집된 동해안 지역에 추가로 원전을 설치하는 데 반발했다.
FOMC 앞둔 뉴욕증시,금리 동결 예상하며 혼조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437%로 큰 변동없이 움직였다. 스페이스X는 상장 이후 약 50% 주가가 오르며 아마존의 시가총액을 넘어섰다.엔비디아, 마이크론 등 반도체 주식들의 전반적인 상승세속에 인텔 주가가 2% 상승했다. 지나치게 비둘기파적인 입장을 취해 채권 시장의 신뢰를 잃게 될지, 또는 지나치게 매파적인 입장으로 금리 인상을 유도하는 좁은 길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할 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
[포토] 한국경제TV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 영광의 얼굴들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
美 5월 소매 판매 0.9%↑…예상 웃돌아
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경제학자들은 소매판매가 4월의 0.5% 증가에 이어 5월에는 0.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매 판매는 대부분 상품 판매로 물가 상승률은 반영하지 않는다.지난달 매출 증가분의 일부는 휘발유 가격 상승을 반영한 것으로 주유소 매출은 4월 2.4% 증가에 이어 5월에는 3.4% 증가세를 보였다. 5월 주유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5% 급증했다.
블랙록, '수익형 ETF' BITA 선보여…첫날 587만불 거래
이는 2024년 1월 블랙록 현물 비트코인 ETF인 'IBIT'가 상장 첫날 기록한 거래대금 10억300만달러의 0.59% 수준에 불과하다.업계에서는 BITA의 시장 효과를 두고 의견이 갈린다. 먼저 BITA가 가격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비트코인이 수익형 상품의 기초자산으로도 활용되기 시작했다는 것 자체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설명이다.월가에서는 비트코인을 단순 가치 저장 수단이 아닌 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한 자산으로 재해석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블랙록에 이어 골드만삭스도 오는 7월 비트코인 옵션 기반 수익형 ETF 출시를 추진 중이다.오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