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노린 '마약 이벤트'…17세 소녀도 덫에 걸렸다
텔레그램 '마약방'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받은 필로폰을 투약한 미성년자와 이를 제공한 20대 운영자가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A양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필로폰 2.5g을 무상으로 받거나 구매해 총 5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지난해 11월과 12월 경남 창원과 서울 모텔에서 A양에게 필로폰 0.5g씩 총 1g을 무상으로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A양도 이 이벤트를 통해 호기심에 처음 마약을 접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경규 "축구협회장 출마하겠다"…월드컵 탈락에 분노 담은 농담
방송인 이경규가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기 탈락에 대해 "축구협회장에 출마하겠다"며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영상에서 이경규는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시안컵이 열린다. 클린스만 감독이 올 때부터 이 사달이 시작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발이 깨지면 붙여도 금이 간다. 그러더니 "감독이 바뀌겠죠? 또 그대로 간다고 하면 어떡하나.
'기한 내 보완수사' 안 하면 경찰 징계 요구…"실효성 의문"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 총리는 이날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정부의 기본 입장으로 최종 정리했다"고 밝혔다. 박종민 정부가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공식화하면서 수사 지연 문제를 우려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고 보완수사 요구권만 부여할 경우 경찰과의 '사건 핑퐁'으로 수사 지연이 초래될 것이라는 우려에서 나온 대안이다.구체적으로 검사가 3개월의 범위 내에서 보완수사 이행 기간을 지정하는 방안이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기한을 넘기거나 부실하게 보완수사를 이행하면, 검사가 기관장에게 이러한 사실을 통보하고 담당 경찰 수사관에 대한 교체나 징계를 요구하는 방안도 검토됐다.문제는 이러한 제도만으로는 수사 지연을 방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경찰이 '정당한 이유가 없는 한' 지체 없이 보완수사 요구를 이행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형사소송법 제197조의3은 경찰이 수사 중 법을 어기면 검사가 시정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단독]"김병기 돈 든 쇼핑백 받은 것 같다" 경찰 조서에도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김병기 의원(무소속)이 김경 전 시의원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이 경찰 수사에서도 나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당직자로 오래 활동한 최씨는 민주당 국회의원의 자녀로, 2000년대 중반부터 민주당 내 유력 정치인 2세 모임을 하며 두터운 정계 인맥을 쌓았다. 경찰은 김 전 시의원과 최씨가 여러 공천 로비와 관련한 대화를 주고받은 녹음파일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돈이 전달된 시점을 2022년 지방선거 공천 전후로 기억한다고 조서에 남겼다. 참고인 신분인 그는 대형로펌 변호사까지 선임했는데, 공교롭게도 김 의원과 같은 로펌 소속 변호사였다. 그러면서 "B씨 역시 그런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경찰의 수사는 더디기만 하다.지난해 9월 서울 동작경찰서에서 시작됐던 김 의원 사건 수사는 속도를 내지 못하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나서야 올해 1월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옮겨졌다. 전방위 압수수색 등 잠시 수사에 속도를 내는 듯했지만, 6월이 끝나가는 지금까지도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탄핵 찬성 집회 가던 소년은 왜 '극우 인플루언서'가 되었나
강지윤 Q. 너를 중도, 중도 우파, 우파, 극우 중 어디라고 생각해? 사안에 따라 나도 진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그렇지만 내가 나를 보수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유 민주주의를 지향하기 때문이거든. 대한민국의 근간이 자유민주주의잖아. 그것을 지키는 것이 보수라고 생각해. 친구들과 환율 문제, 코스피, 계엄의 정당성에 대해 종종 이야기하곤 해. 그렇지만 제대로 된 대화가 오간 경우는 없어. 일단 내 친구들은 배경지식이 없는 편이거든. 한국 사회의 불평등과 불공정 문제를 우파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해?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돌아가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고, 약자라고 차별받는 일도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 방법론의 문제 같은데, 무차별적으로 약자를 돕는 대신 최소한의 정말 어려운 약자들에게 복지와 기회를 열어줘야 한다고 생각해. 또 능력이 필요한 곳에서 평등을 찾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 기회의 균등을 위해 여성할당제 같은 것들은 사라져야 한다고 봐. 혐오와 폭력을 정당화하고 일상화하고 음모론을 퍼뜨리는 극단적인 사상을 따르는 집단이라고 생각해. 물론 한 나라의 시민이니 시민으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하지만, 극우 집단의 정치사상이 존중받을 수 있는지는 의문이야.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이 없었다면 지금 대한민국은 어떨 거라고 생각해? 역사에 만약은 없다고 생각해.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여러 시민, 노동자들이 다 함께 나라를 발전시키고 성장시켜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에 있어서 이승만과 박정희가 주요 역할을 했냐고 묻는다면 어느 정도 역할을 한 것은 맞지만, 과연 그게 주요한 것이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 물론 있지. 성폭력 논란이 있는 인물이라든지 2차 가해를 한 단체들과 함께하는 것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기도 했었고.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서 "부정선거 척결" 구호를 외치며 밤을 꼴딱 새운 서준씨는 다음 날 아침 시간에 맞춰 다시 등굣길에 올랐다. 밤샘 시위 사실을 안 학교 친구들은 "대단하다"고 입을 모았다.서준씨는 주말도 잠실 시위에 상납했다. "이미 부정선거에 대한 증거들이 많았고, 이번 사태를 통해 드러난 것 뿐"이라는 확신이다.중학생 서준씨는 어떤 경로로 태극기를 든 '애국소년'이 되었을까. "어머니는 정의당 지지자예요. 계엄 직후에는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도 나갔어요. "합의된 정의는 없지만 전문가들은 극단적 극우를 전통적 보수·우파와 구분되는, 사회적 보편 가치를 부정하고 이를 훼손하는 데까지 이른 집단으로 본다. "시위를 나갔을 때 손가락 욕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분들도 계셨지만, 제 행동을 보고 단 한 명이라도 생각이 바뀐다면 그 자체로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계엄이 타당했다고 믿는 서준씨는 최근까지도 '자유대학'과 '자유민주주의청년'들이 주최한 여러 집회에 참여했다. "친구들이 시비를 걸기도 해요. "광장의 다른 편에 선 소년도 있다. "들으라는 듯 '난 윤 대통령 정말 존경한다'는 친구들도 있고요. "그들이 나의 가치와 인권을 지켜주는지를 생각해 보니 아니더라고요. "그는 청소년 극우화의 원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아직 너는 어리니까 모를 거야', '가만히 있어'라는 식의 사회적 분위기가 극우화로 터져 나왔다고 생각해요. "계엄 이후 극우 인플루언서가 된 애국소년 서준씨와 청소년 인권 운동을 하는 광장소년 성령씨.
"의대보다 삼성·SK하이닉스"…외신도 주목한 한국의 달라진 진로 지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국내 증시 시가총액의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영향력이 커졌고, 높은 성과급과 연봉은 청년들의 선망 대상이 됐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NYT가 소개한 충북반도체고는 국내 최초의 반도체 특성화 마이스터고다. 지금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학교인 것 같다"고 말했다. 300명의 학생이 생활하는 기숙사와 6개의 반도체 제조 실습시설을 갖춘 학교의 취업률은 96.4%에 달한다.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취업 가능성이다. 학생들은 반도체 공정 뿐 아니라 외국어, 자격증, 독서활동 등을 준비하며 치열한 경쟁을 치른다. 다만 반도체 호황이 곧 고용 확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연구원은 "반도체 제조는 노동집약적이 아니라 자본집약적 산업"이라며 "생산이 늘어도 일자리 증가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한국 정부 자료에 따르면 반도체 수출이 75% 증가한 2023~2025년 반도체 산업에서 늘어난 일자리는 약 1000개에 그쳤다. 같은 기간 다른 산업에서는 약 4만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
월드컵 32강 탈락 후폭풍…홍명보 조롱 사진·출입금지 안내문 확산
/사진=뉴스1화상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홍명보 감독을 향한 비판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번지고 있다. 일부 익명 커뮤니티에서는 살해 협박성 글까지 게시됐다. 전날(28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가 총대 메고 홍명보 XXX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자신을 "1986년생, 41살"이라고 밝힌 뒤 "홍명보 귀국하는 날에 인천공항 가서 살해하겠다"고 적었다. 한 커뮤니티에는 '홍명보, 마지막 작전 지시'라는 제목으로 홍 감독이 선수들에게 전술을 설명하는 듯한 합성 사진이 게시됐다. 한 편의점 출입문에는 '홍명보는 출입 금지'라는 안내문이 붙었다.
"인종차별 의도 없었다"…최우식, '흑인패싱' 논란에 직접 영문 사과
배우 최우식이 인종차별을 했다는 주장을 제기한 흑인 팬에게 사과의 뜻을 담은 영문 메시지를 SNS에 올렸다. 다만 행사 후 다른 영상에는 흑인 팬들에게 사인을 해 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진=최우식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최우식이 해외 행사에서 자신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한 흑인 팬에게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 다음에는 꼭 다시 만나길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한 해외 누리꾼은 최우식이 행사장에 입장하면서 자신을 지나친 채 주변 팬들에게만 사인을 해줬다고 주장했다.
"이름이 진짜인지도 모르겠다" …4명 축의금 8만원에 신랑 당혹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객 4명의 이름이 적힌 결혼식 축의금 봉투에서 현금 8만원만 나왔다는 신랑의 사연이 전해졌다. 제보자 A씨는 예식 뒤 하객들이 낸 축의금 봉투를 확인하다가 한 봉투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4명이 실제로 참석했다면 식대만 약 23만6000원이었다.
남편 "2초 만에 아내 잃었다"…벚꽃 보던 40대 부부 덮친 음주운전 차량
벚꽃 명소를 걷던 40대 부부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아내가 숨졌다. 남편은 사고가 단 2초 만에 벌어졌다며 가해 운전자에 대한 엄벌을 호소했다. A씨는 사고 직전 상황에 대해 "아내가 '벚꽃 예쁘다'고 말하는 순간 차량이 돌진했다"며 "다급하게 아내를 불렀지만 사고는 단 2초 만에 벌어졌다"고 전했다. A씨는 "가해 운전자를 절대 용서하지 못한다. 두 아이의 엄마를 지키지 못해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토로했다.
"엄마 병원비 좀 주세요" 닥치는 대로 낚은 거미줄의 종말 [사기꾼들]
온라인 중고 거래 장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범죄를 위해 쳐놓은 거미줄이었고, '갖고 싶다'는 순진한 열망을 품고 접근한 이용자들은 사냥감에 불과했다. 가까운 지인도 예외는 없었다. "어머니가 입원했다"는 안타까운 사연까지 팔아 지갑을 채웠다. 가로챈 돈은 단돈 4000원부터 수천만원대에 이르렀다. A씨는 한 인터넷 게임 거래 사이트에 "게임 계정을 31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처음부터 계정을 판매할 의사나 능력은 없었다. 그는 서울 영등포구의 한 주점에서 만난 지인 B씨에게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돈을 빌려주면 병원비와 간병비로 쓰고 나중에 갚겠다"며 눈물겨운 거짓말을 늘어놓았다. 실제 A씨의 모친은 병원에 입원하지 않았다. 당연히 돈을 갚을 의사나 능력도 없었다. A씨의 범행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다른 사이트에선 "맨유 베컴 유니폼을 판매한다"며 또다시 선입금을 유도했다.
최고급 리무진 카트가 떴다…안동레이크GC, 프리미엄 서비스 가동
경북문화관광공사rk 운영하는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이 운영하는 최고급 리무진 카트.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이 고객 서비스 혁신과 신규 수익 창출을 위해 최고급 리무진 카트를 전격 도입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리무진 카트는 기존 카트와 차별화된 넓고 안락한 좌석 공간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참교육'이 던진 질문…학교 무너뜨린 '법의 허점' 손질 시작됐다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자신은 '촉법'이라 말하는 아이, 아이를 처벌하는 교육부를 향해 '아동학대'라고 주장하는 학부모의 모습을 드라마 '참교육'이 짚었다. #2. 초등학생 아들을 둔 '엄마'는 새내기 담임 교사에게 "틀린 문제에 빗금 치지 말라", "부정적인 말은 자제해 달라"며 끊임없이 악성 민원을 제기한다. 교사의 대응이 마음에 들지 않던 '엄마'는 교사를 아동학대범으로 고소하더니 맘카페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교사 신상까지 올린다. 전 세계 44개국에서 1위에 오른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은 이처럼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한 옴니버스식 드라마다. 드라마 '참교육'을 통해 규제의 허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최근 국회에서 교권보호국 신설에 대한 공개 토론을 가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28일 에 "학교 현장의 문제를 더 이상 교사 개인에게 맡겨둘 수 없게 됐다. 현재 시스템만으로는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을 함께 지키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짚었다. 악성 민원으로 새내기 교사를 괴롭힌 학부모는 교사를 아동학대범으로 고소하는 데서 나아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신상을 공개하는 글을 올렸다. 드라마 '참교육' 5화에서도 학부형은 자신의 아들을 가스라이팅했다는 억지 주장을 하며 담임 교사를 '정서적 아동 학대'로 고소한다. 해당 에피소드의 모티브가 된 지난 2023년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이른바 '교권 5법'이 개정되면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조항이 아동학대처벌법에 삽입되기는 했다. 촉법연령에 대한 사회적 논의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촉법소년 연령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을 뜻한다. 드라마 참교육을 보면 사이버폭력은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1953년 형법 제정 이후 한 번도 바뀌지 않은 '만 14세 미만 형사미성년자' 기준을 두고 하향에 찬성하는 쪽은 촉법소년 제도가 악용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박 재판장은 "검사의 항소를 받아들였지만 형을 아주 큰 폭으로 올리지는 않았다"며 "피고인들이 소년이라는 점이 형을 획기적으로 올리는 데 발목을 잡았다"고 강조했다. '조건부 연령기준 하향'으로 결론을 낸 것으로 보인다.
"어디 근무했냐"…이사 온 직업군인 신상 캐묻고 현관문 부순 40대男, '징역형 집유'
새로 이사 온 이웃의 신상정보를 파악하겠다는 이유로 수차례 이웃집을 찾아가 현관문을 두드리고, 둔기로 현관문을 부순 4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2025년 8월 피해자 B씨 집 앞에서 신원을 파악하겠다는 이유로 현관문을 두드리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보건대,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 획득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 보건행정학과는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25년 2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에서 대구경북 지역 대학 최초로 2주기 인증을 받았다.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은 교육과정이 성과 중심 교육체계를 갖추고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관리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인증제도다.
'젊은 부부'라더니 60대 남녀…수원 장미 명소 절도 혐의 입건
수원 행궁동 장미 명소에서 장미 가지 10여 개가 잘려 나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60대 남녀 2명을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24일 0시께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파란대문장미'에서 장미 가지 10여 개를 잘라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장미를 관리해 온 집주인은 앞서 CCTV 영상을 살펴본 뒤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젊은 부부로 보이는 두 사람이 자정이 넘은 시간 장미를 잘라갔다"고 밝혔다. 이 누리꾼은 "장미가 사라지는 게 너무 아까웠다.
노원구 화랑대사거리 덤프트럭 추돌 사고…2명 경상
서울 노원구 공릉동 화랑대사거리에서 덤프트럭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김세의, 서울구치소 독방 수감…"보복 우려" 주장 속 재판도 잇따라
28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김씨는 이달 초 서울구치소로 이감된 뒤 현재 독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26일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교정당국 관계자는 "수용자의 요청만으로 독방을 배정하지는 않는다"며 "수용자 보호와 교정시설 질서 유지 등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인천시, 재난문자 운영체계 전면 개편…폭염·대설·학교휴교 등 생활밀착형 기준 신설
인천시는 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재난문자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개정안에는 규정의 제명을 '인천시 재난문자방송 운영 규정'으로 변경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상황에 대비한 '송출판단회의' 절차를 새롭게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재난문자 사용 기관에 인천시교육청을 추가해 교육 분야 재난 상황에도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후변화 등 변화된 재난 환경을 반영해 재난 유형별 발송 기준과 표준문안을 대폭 손질했다.
제주4·3과 르완다 집단학살, 평화교육으로 만난다… 3개국 대학생 제주 집결
지난해 열린 국내외대학생 4·3평화캠프에서 참가자들이 수료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4·3평화재단은 올해 주한르완다대사관, 지구촌나눔운동과 함께 28일부터 30일까지 한국·르완다·부룬디 대학생 54명이 참여하는 ‘2026 국내외대학생 4·3평화캠프’를 개최한다. /사진=제주4·3평화재단 제공 제주4·3과 르완다 집단학살의 아픈 역사가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 평화·인권 교육으로 이어진다. 국가폭력과 집단학살의 기억을 비교하고, 화해와 회복의 과정을 함께 배우는 청년 교류 프로그램이 제주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1948년 제주4·3과 1994년 르완다 투치족 집단학살의 역사, 이후의 화해와 공동체 회복 과정을 함께 살펴본다. 제주4·3은 국가폭력과 이념 대립 속에서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된 한국 현대사의 비극이다. 올해 캠프 참가자들은 조천읍 일대 4·3유적지를 답사하며 제주4·3과 르완다 집단학살의 역사, 화해와 회복의 과정을 함께 배운다. 세 기관은 당시 제주4·3과 르완다 집단학살의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 역사·설화, 미드폼 영상으로 키운다… 콘텐츠 제작기업 모집
제주콘텐츠진흥원 전경. 진흥원은 제주 역사와 설화, 유배문화, 민담 등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소재 기반 미드폼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제주콘텐츠진흥원 제공 제주의 역사와 설화, 유배문화, 민담이 짧고 강한 영상 콘텐츠로 다시 만들어진다.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극영화와 드라마 형식의 미드폼 영상으로 제작해 제주형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발굴하고, 유통·사업화 가능성까지 넓히기 위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29일 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에 따르면 '지역소재 기반 미드폼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제작기업을 모집한다. 미드폼 콘텐츠는 숏폼보다 서사를 깊게 담을 수 있고, 장편보다 제작 부담이 낮은 중간 길이의 영상 콘텐츠다. 지원 대상은 제주 역사·설화·유배·민담 등을 소재로 한 10~20분 내외의 극영화 또는 드라마 형식 영상 콘텐츠다. 이번 사업은 제주 콘텐츠 산업의 과제를 겨냥하고 있다.
"아내가 벌고 나는 살림"…'전업주부' 남성 27만명, '역대 최다'
집에서 아이를 돌보거나 살림하는 '전업주부' 남성이 27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6% 늘어난 수치로 비경제활동인구 분류 기준이 현재 방식으로 정립된 2004년 이후 1분기 기준 가장 많은 인원이다. 2004년 1분기 14만5000명에서 2022년 1분기 20만6000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섰다. 이후 4년 만에 약 7만명이 더 늘어 30만명에 가까워지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04년 1분기 670만5000명에서 2013년 1분기 768만4000명까지 늘었으나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며 동 분기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참전용사께 바치는 감사의 한끼 선보인 경북도
경북도가 6·25 참전용사를 초청, 감사와 존경을 담은 특별 다이닝 콘텐츠를 제작해 관심을 끈다. 이 콘텐츠는 경북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 TV를 통해 공개됐다. 파인 땡큐 다이닝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를 특별한 식탁으로 초청해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하고, 전쟁 당시의 이야기와 삶의 경험을 함께 나누는 공익 콘텐츠다. 첫 번째 주인공은 경산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 배수용옹(101세)으로, 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인 정호영 셰프가 직접 음식을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참전용사의 생생한 경험과 삶의 철학을 진솔한 대화로 담아내며, 젊은 세대가 호국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국민 모두가 감사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中企 선택 폭 넓혔다"...대전 대덕 평촌지구 2단계 용지 분양
[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입주 기반을 넓히고 산업용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2단계 조성용지를 다음 달부터 본격 공급한다. 대기업 중심의 대규모 용지 공급에서 벗어나 중소규모 업체를 위한 맞춤형 필지를 전면에 내세운 게 특징이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대덕 평촌지구 2단계 분양을 통해 산업시설용지 36필지, 지원시설용지 6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등 총 44개 필지를 공급한다. 이는 초기 토지 매입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의 입지 선택 폭을 넓히고,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용지별 특성에 따라 공급 방식도 이원화된다. 특히 수의계약 용지는 감정평가액 기준으로 가격이 책정돼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지역 산업계는 이번 평촌지구 2단계 공급이 지역 인구 유출을 줄이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키운다… 유형별 전문인력 양성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전경. 진흥원은 오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신규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공 제주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에 필요한 전문 강사 양성이 본격화된다. 장애유형별 학습 특성을 이해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맞춤형 강의를 운영할 수 있는 인력을 키워 장애인 평생학습 접근성을 넓히기 위한 취지다. 29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오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신규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장애인 유관기관·시설 종사자도 신청할 수 있다. 진흥원은 수료자를 장애인 유관기관 강사 파견과 활동 지원 사업에 연계해 실제 강사 활동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장년층 배움, 지역 나눔으로… 제주 공동체씨앗동아리 활동 본격화
공동체씨앗동아리는 장년층 학습공동체가 배움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진=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공 제주 장년층 학습공동체가 배움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하고 있다. 공동체씨앗동아리는 장년층으로 구성된 동아리가 역량강화 학습을 바탕으로 창업·창직,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4개 동아리가 공동체씨앗동아리로 선정됐다. 이들 동아리는 한국무용, 그림책과 음악, 웰니스 환경, 디지털 교육 등 각자의 활동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무용 봉사동아리 '나래'는 과거 한국무용을 배우고 활동했던 회원들이 다시 뜻을 모아 만든 동아리다. 올해는 우쿨렐레 역량을 강화해 책과 음악을 결합한 문화·정서 지원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미천에 빠져 치료받던 여중생, 끝내 숨져…사망자 2명
충남 서산 해미천 익수 사고로 중태에 빠져 치료를 받던 여중생이 끝내 사망했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16분께 발생한 해미천 익수 사고로 중태에 빠져 있던 A양(13)이 지난 25일 숨졌다. B양은 사고 당일 숨졌고, A양은 중태에 빠져 치료를 받다 엿새 뒤 끝내 세상을 떠났다.
"1000만원 성과급 달라" 카카오 노조, 결국 29일 '로그아웃'…카톡은 정상운영
성과급 보상체계를 둘러싸고 사측과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카카오 노조가 29일 전일 연차 등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하루 동안 집단행동에 나선다. 이에 대해 카카오는 카카오톡 등 주요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카카오 노조는 이날 조합원들이 전일 연차나 전일 오프를 사용하고 사내 업무 시스템에서도 로그아웃하는 방식의 '로그아웃데이'를 진행한다. 카카오 노사는 성과급 보상체계를 둘러싼 단체협약 교섭이 지난 5월 결렬된 이후 약 두 달째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굴비'로 쓰이는 부세 종자 20만 마리 분양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제공 참조기와 함께 주로 '굴비'로 활용되는 부세 양식이 전남 해역에서 더욱 활성화된다. 부세 양식은 그동안 여수 거문도와 고흥 내만 해상가두리 등 일부 해역에서만 소규모로 이뤄져 왔으나, 최근 양식 기술 개발 매뉴얼 정립에 따라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완도지역에 처음으로 인공종자 10만 마리가 입식되는 등 전남지역 해상가두리 양식 어업인의 대체 양식 품종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최근 고수온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에게 부세가 실질적인 대체 품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축제 비상 대구치맥페스티벌, 1일부터 5일간
글로벌 축제로의 비상을 앞두고 있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7월 1일부터 5일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대구시는 이번 축제 연계해 '소비진작 특별 대책주간'을 운영해 축제 특수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까지 확산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축제의 세계화를 상징하는 대형 '치맥 지구본' 오브제 공개와 함께 '글로벌 치맥 지구본 점등식 및 건배 퍼포먼스'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공연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AI 기반 축제 운영 플랫폼을 구축해 행사 정보와 위치 기반 지도, 실시간 혼잡도 안내, AI 챗봇 서비스 등을 다국어로 제공한다.
부산 국제회의 개최 실적 세계 22위·아시아 7위
부산이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마이스(MICE) 조사기관들로부터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마이스 중심도시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이같은 실적은 부산 마이스 산업의 거점인 벡스코(BEXCO)의 첨단 컨벤션 시설을 비롯해 숙박·쇼핑·문화 등 다양한 마이스 시설과의 인프라 연계 시너지가 이번 성과를 견인한 핵심 원동력으로 꼽혔다.
베이비부머 '제2의 인생' 열린다...7월 8일 수원서 '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
특히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주역이자 주된 일자리 전성기를 지나온 1·2차 베이비부머 세대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경직된 채용 시장 사이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정보만 공유하는 자리가 아니다. 현장을 찾는 중장년 구직자는 약 4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구직자들은 실질적인 채용 연계 서비스를 통해 즉각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중장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체험존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AI 기반 이력서 작성 등 최신 채용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 '2026년 하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 참여자 400명 모집...7월 15일까지
광주광역시<사진> 가 '2026년 하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 참여자 400명을 오는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광주광역시 제공 사진> 광주광역시가 '2026년 하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 참여자 400명을 오는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은 광주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현재까지 8390여명의 청년이 참여해 다양한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과 진로 설계의 기반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7월 15일 오후 5시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1차 면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평창서 'Co-Week 아카데미'… 첨단인재 4000명 집결
인공지능(AI)·로봇·미래차 등 첨단분야를 배우려는 대학생 4000여 명이 평창에 모인다. 29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한국연구재단·혁신융합대학 사업단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도와 평창군,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가 이날부터 4박5일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 일원에서 열린다. 이 아카데미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알펜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대학생과 재외동포, 강의자, 관계자 등 총 4000여 명이 참여한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운영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체험 코너에선 순수365 병입 수돗물 제공, 순수365로 내린 음료 시음, 시중 생수와 물맛을 비교해 보는 블라인드 테스트가 진행된다.
춘천시, 재활용품 가져오면 현금·교통카드 포인트 제공
춘천에서는 7월부터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현금이나 교통카드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 무게를 측정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운영 장소는 신북 재활용도움센터(샘뜨락길 54)이며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부산 서도 해상서 어선 간 충돌, 선원 1명 찰과상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재난 예방부터 복원·사후관리까지"...산림재난안전公, '산림복원지원센터'·'사후모니터링' 기관 지정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이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을 넘어, 피해지의 생태계 회복까지 책임지는 산림복원 및 사후관리 전문기관으로 역할이 확대된다. 이에 따라 공단은 기존의 산림재난 예방·관리 업무를 바탕으로 훼손지 산림복원과 사후관리 분야까지 사업 영역이 넓어졌다. 정부와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지정이 산림재난 피해지의 단순 외형적 복구를 넘어, 건강한 산림생태계의 완전한 회복까지 체계적으로 전담 관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아파트 단지서 스윙카 타던 초등생 2명 승용차에 치여 중상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스윙카를 타던 초등학생 2명이 승용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1명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긴급수술을 받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 2명이 승용차 아래에 깔린 것으로 파악됐다. 머리 손상이 심해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50대 여성 운전자는 아파트 주차장 통로를 지나고 있었다.
"아이 데리고 돌반지·살림살이까지 챙겨 나간 아내, 절도죄 처벌되나?" [이런 法]
A씨는 "아내는 제가 식당 일에만 매달리고, 자신과 아이에게는 관심이 없다고 하더라. 처음에는 대화로 풀어보려 했지만 갈등은 계속 반복됐고, 결국 이혼 이야기까지 오가게 됐다"고 털어놨다. A씨는 "처음에는 강도나 도둑이 든 줄 알고 정말 놀랐다. 나중에 알고 보니 아내가 이삿짐센터를 불러 짐을 옮긴 거였더라"며 "아이가 무사하다는 말에 그나마 안도했지만, 그 뒤로는 아내를 향한 분노가 더 커졌다"고 했다. 이어 "아내가 제 동의 없이 아이를 데리고 나가고, 집안 물건까지 옮긴 일을 그냥 넘기고 싶지 않다"며 "이런 경우 형사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느냐. 제 명의의 집을 처분하거나 현관 비밀번호를 바꾸는 경우 앞으로 이혼 절차에서 불리하게 작용하게 되는 건지 궁금하다"고 조언을 구했다. 아는만큼 힘이 되는 게 법이라죠.
남의 땅 30년 점유해도… 대법 "소유 의사 없으면 시효취득 안 돼"
타인의 땅을 상당 부분 침범해 건물을 지었다면 그 땅이 남의 소유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30여 년간 건물을 점유해 온 건물주가 점유취득시효를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를 뒤늦게 안 A씨는 2023년 10월 "B씨가 땅을 무단 점유한 기간만큼 임차료를 내야 한다"며 임대료 2954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이에 B씨는 "1993년부터 20년 넘게 소유 의사를 갖고 평온하게 토지를 점유했으므로 오히려 A씨가 소유권을 넘길 의무가 있다"며 소유권이전등기를 청구하는 반소를 제기했다. A씨는 "B씨가 남의 땅인 걸 알면서도 건물을 지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홍명보 출입 환영" 내건 대구 식당 사장, 정신과 의사..."이유나 좀 들어보자"
전국 각지의 식당과 편의점 등이 '홍명보 출입 금지' 안내문을 내걸며 성난 민심을 드러낸 가운데, 정반대인 '홍명보 출입 환영'을 써붙인 가게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대구 한 식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홍명보 출입 환영, 대신 사장님과 상담 3시간"이라는 안내문을 내건 사진이 올라왔다. 28일 또 다른 SNS에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서 오세요"라는 말과 함께 '홍명보 출입 환영'이라고 적힌 손글씨 안내문이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글이 화제가 되자 글쓴이는 "오해하지 마시라.
남의 땅에 건물 짓고 "20년 넘게 살았으니 내 땅" 주장에... 대법이 내린 판결은 [이런 法]
남의 땅 위에 건물을 짓고 20여년간 점유해 온 건물주가 땅 주인과 벌인 소유권 분쟁에서 패소했다. B씨는 1993년 A씨 아버지 소유인 토지와 인접 토지에 근린생활시설을 짓고 그해 12월 소유권보존 등기 절차를 마쳤다. 그런데 B씨의 건물은 건축물대장 및 등기부등본 기재와 달리 B씨 소유의 인접 토지가 아닌 A씨 아버지 소유 토지 위에 지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B씨 소유였던 인접 토지를 1999년에 경매로 취득했고, 2010년 아버지 소유의 토지 역시 일부 상속받아 소유권이전 등기를 마쳤다. A씨는 B씨가 자신의 소유 토지 위에 건물을 지어 토지를 무단으로 점유해 왔다면서 그동안의 사용에 따른 임대료 2954만 원을 지급하라고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항소심 역시 B씨의 손을 들어줬다.
"원고가 재판에서 이겼습니다" 다시 등장한 '쉬운 판결문'
당사자가 출석하지 않은 가운데 행정7부 재판장인 강우찬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는 판결 주문을 읽은 뒤 "원고가 재판에서 이겼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적장애가 있는 A씨가 장애인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구청의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점을 당사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 것이다. 이날 강 수석부장판사는 약 10분간 이어진 다른 사건 선고에서도 "원고가 졌습니다", "이 부분을 제외하고는 원고가 이겼습니다" 등 쉬운 표현으로 판결 결과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지적장애가 있는 원고가 일반적인 판결문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해하기 쉬운(Easy-Read) 판결문'을 함께 제공했다. 판결문에는 "법원은 구청의 결정이 틀렸다고 판단합니다.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라며 "오랫동안 당신을 직접 만나고 치료한 의사들의 말은 믿을 만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 "당신은 오랫동안 생활이 많이 힘들었습니다"라며 "판사도 법정에서 당신을 직접 만났고, 당신이 보통의 사회생활을 하기 어렵다고 봤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양구군, 통합돌봄 대상자 방문진료비, 이·미용 서비스 지원···7월부터 본격 시행
강원 양구군은 오는 7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통합돌봄 대상자를 위해 방문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과 방문 이·미용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방문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은 통합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또는 1차 의료 방문 진료사업을 통해 가정에서 진료받으면 급여 진료비에 대한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급하는 것이다. 다만 비급여 항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챗GPT가 그렇게 써줬는데요?"…'당당히' 보고한 직원, 뒷목 잡은 팀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에 이유를 묻자 직원은 "챗GPT가 그렇게 작성했기 때문에 그대로 제출했다"고 답했다. A씨는 "그 말을 듣고 할 말을 잃었다"며 "그렇다면 제가 챗GPT와 일해야지 왜 이 직원과 일해야 하느냐.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특히 한 네티즌은 "내비게이션만 믿고 운전하는 사람과 길을 아는 사람이 내비게이션을 활용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며 "AI는 어디까지나 보조 도구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전국 경찰들에 "유튜버 체포 바랍니다" 문자…곧 내사 착수
대한민국이 병들고 있습니다"란 문자 메시지가 전송된 사실을 확인했다.
[단독]정부, 탈모 건강보험 적용 국민 토론회 전격 취소···비판 여론 의식했나
정부가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추진하던 국민참여 토론회를 전격 취소했다. 탈모 치료 건강보험 급여화를 둘러싼 비판이 커지자 여론을 의식해 정책 추진 일정을 무기한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 취소는 최근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을 둘러싼 비판 여론을 의식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지난 11일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 정책간담회에서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 가운데 하나로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제시했다. 복지부는 취업을 앞둔 청년층이 탈모 문제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점을 고려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우선 검토하고 있다. 정부가 공론화 계획을 일단 접으면서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논의는 당분간 속도 조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탈모에 건보?
[플랫한 문화생활]“새로운 시각을 빌려 문제를 바라보기”
다른 공간 안으로: 여성 작가들의 공감각적 환경 1956-1976 여러분의 하루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요? 영화관처럼 스마트폰을 아예 만질 수 없는 공간에서조차 큰 화면만 바라보고 있으니까요. 리움미술관의 전시 <다른 공간 안으로 : 여성 작가들의 공감각적 환경 1956–1976>을 관람하며 잊고 지냈던 감각들을 다시 깨워볼 수 있었는데요. 현실과 단절된 공간 안으로 들어가 평소 사용하지 않는 감각을 전부 활용해 소리, 빛, 낯선 물질, 움직임 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길게 줄을 서서 스마트폰 화면으로 작품 일부를 담아가고 사진을 찍기 바빴던 전시와는 달리, 이곳의 관객들은 작품 일부가 되어 공간 자체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 전시의 부제목은 ‘여성 작가들의 공감각적 환경’입니다. ‘환경’이란 관람객이 작품 내부 공간으로 들어가 작품을 직접 경험하는 ‘몰입형 예술 형식’이라고 합니다. 관객이 공간 자체를 경험하고 몰입할 때 작품이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죠. 이러한 환경 예술은 제도 미술의 밖에 있었던 여성 작가들에게 “해방의 공간”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렇게 현대 미술사에서 지워진 여성 작가들의 환경 작업을 재조명해 최초 공개 당시의 모습에 가장 가깝게 복원했다고 합니다. 전시는 1956년부터 1976년까지 환경 예술 작업을 진행한 11명의 여성 작가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른 공간 안으로’ 라는 전시 명처럼 관객들은 낮게 몸을 숙여 낯선 공간 안으로 들어가 내 몸을 바라보고, 어두운 공간에서 촉각에만 의존해 출구를 찾아갑니다. 여성 작가들은 낯선 형식을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성의 몸과 경험, 욕망, 금기처럼 남성의 시선에서 소비되거나 주변부에 머물렀던 주제들을 직접 활용합니다. 리지아 클라크 작가의 <집은 곧 몸>은 어두운 공간에서 관객이 직접 수정과 탄생의 과정을 감각적으로 경험하게 합니다. <다른 공간 안으로 : 여성 작가들의 공감각적 환경 1956–1976>은 11월 29일까지 리움미술관에서 이어집니다. 여성 작가들의 공간 안에서 촉각, 청각, 시각, 후각을 사용해 낯선 자극을 받고 새로운 세상을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그 이유는 여성 개인이 아니라 구조에 있습니다. ‘증명 요구’는 말 그대로 여성은 남성보다 더 자주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 그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남성은 여성보다 적은 성과를 내도 같은 자리에 올라가고, 여성은 실수하면 남성보다 큰 불이익을 받습니다. ‘모성 장벽’은 아이를 낳은 여성이 너무 쉽게 직업 세계에서 배제된다는 것입니다. 익숙한 얘기 같지만 책은 체계적입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개인이 어떻게 맞설 수 있는지 대응 전략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여성 간의 세대 갈등을 구조적으로 다루는 데에도 탁월합니다. “얽힌 공감은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통합해 다른 이의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내는 과정이다. 동물원에서만 볼 수 있는 판다도 동물이고, 공장식 축산 시설에 있는 닭도 동물입니다. 우리는 흔히 동물을 하나의 범주로 묶어 이야기하지만 실제로는 서로 전혀 다른 삶과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들이라는 것입니다. 동물을 귀엽거나 불쌍한 존재로 바라보는 인간 중심의 감정을 넘어 우리가 이미 수많은 동물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먼저 저자는 전통적인 윤리 이론이 지닌 한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동물 윤리에서의 페미니즘적 돌봄 전통은 “우리가 다른 동물의 다양한 차이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촉구”합니다. 저자는 자아와 타자의 구분은 경계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존재들이 이미 관계 속에 얽혀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에 있다고 말합니다. 얽힌 공감에서의 공감은 감정이 아닌 윤리적 실천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얽힌 공감은 내가 타자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인식하고, 그 관계 속에서 어떤 책임을 져야 하는지 고민하는 윤리적 실천인 것입니다. 저자는 내 곁에 있는 반려동물뿐만이 아니라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존재들에게서도 얽힌 공감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오랑우탄을 직접 만난 적은 없을지 몰라도, 가공식품 소비를 통해 오랑우탄과 이미 연결되어 있는 것이죠. 동물권에 관심이 있는 입주자님들은 물론 돌봄, 관계, 공존의 윤리에 관심 있는 입주자님께도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헬스키친>은 7월24일부터 11월8일까지 GS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강원 뷰티기업 4곳, 태국서 17만달러 상담 잭팟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TP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태국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 2026'에 도내 뷰티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했다. 강원TP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가 도내 뷰티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하면서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이 잇따랐다.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은 아세안 지역을 대표하는 B2B 뷰티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화장품 제조사와 브랜드사, 유통사, 바이어가 참가하는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참가기업 4개사를 대상으로 한 바이어 매칭 상담회도 별도로 운영해 16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혜택받GO! 강원 여행’ 이벤트 7월부터 재개···“숙박·소비 영수증 인증 시 상품권 지급”
강원도는 오는 7월1일부터 ‘혜택받GO! 강원 여행’ 이벤트를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강원생활도민증을 발급받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6만 원 이상 숙박 영수증을 인증하면 3만 원, 5만 원 이상 소비 영수증을 인증하면 1만 원 상당의 지역 화폐인 강원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취임식 단 30분…신상진 성남시장, '화려한 의전' 빼고 '민생' 택했다
"화려한 행사 대신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기겠습니다." 재선에 성공하며 민선 9기 성남시정을 다시 이끌게 된 신상진 성남시장이 대규모 초청과 화려한 의전을 과감히 탈피하고, 시민의 삶과 맞닿은 민생 현장에서 첫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행보는 '중단 없는 성남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선택에 실용주의와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보답하겠다는 신 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성남시는 민선 9기 출범일인 7월 1일, 각계각층 시민대표와 함께하는 취임식을 간소하게 진행한 뒤 곧바로 3일간의 집중적인 민생 현장 행보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7월 2일에는 청년 창업 현장 방문을 통해 성남동 도담길의 청년 창업 공간을 방문해 청년 창업가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지원 정책을 구상한다.
"기술유출은 안보 위협...61명 정예 특사경으로 생존권 지킬 것"
"기술 유출 범죄는 기업의 생존을 넘어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송두리째 흔드는 행위입니다. 이제 기술 범죄 대응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 이번 개편으로 지식재산처 기술범죄 전담 조직은 기존 1개과에서 4개과로 확대되며, 기술경찰 인력 역시 27명에서 61명으로 두 배 이상 확충된다. 지난해 12월 업무보고 당시 기술 범죄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인력 확충을 주문한 대통령의 지시가 반영된 결과다. 김 처장은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 배경으로 '전담 수사 인력 부족의 한계 극복'을 꼽는다. 그러나, 범죄수법이 날로 지능화하면서 기존 인력만으로 사건을 신속히 처리하는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김 처장은 평가했다. 선제적 예방 시스템 구축도 이번 개편의 핵심 축이다.
기술경찰 인력 61명으로 확대 "반도체 등 핵심기술 유출 차단"
"기술 유출 범죄는 기업의 생존을 넘어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송두리째 흔드는 행위입니다. 이제 기술 범죄 대응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 이번 개편으로 지식재산처 기술범죄 전담 조직은 기존 1개과에서 4개과로 확대되며, 기술경찰 인력 역시 27명에서 61명으로 두 배 이상 확충된다. 지난해 12월 업무보고 당시 기술 범죄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인력 확충을 주문한 대통령의 지시가 반영된 결과다. 김 처장은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 배경으로 '전담 수사 인력 부족의 한계 극복'을 꼽는다. 그러나 범죄수법이 날로 지능화하면서 기존 인력만으로 사건을 신속히 처리하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김 처장은 평가했다. 선제적 예방 시스템 구축도 이번 개편의 핵심 축이다.
올해 처음으로 서울 전역 폭염주의보
올해 처음으로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서울시는 29일 오전 11시 기준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울산 최대 번화가 주차난 숨통 트여.. 471면 공영주차장 7월부터 운영
울산 남구 삼산동 디자인거리 공영주차장이 준공돼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 주차장은 첨단 주차 안내 시스템과 대형 승용차도 쉽게 주차가 가능한 확장형 주차면을 갖추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 최대 번화가인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 뒤편에 새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29일 울산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262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삼산동 디자인거리 공영주차장이 지난 6월 13일 준공됐다. 7월 1~19일 시범운영을 거쳐 20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 주차장은 지역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것으로, 2019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1순위 사업으로 선정돼 본격 추진됐다.
김세의, 감옥에서 독방 쓴다…신변 위협 호소하자 교정당국이 수용
배우 김수현씨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서울구치소 독방에 수용됐다. 본인이 신변 위협을 호소하며 독방을 요청했고, 교정당국도 수용 관리 차원에서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달 초순부터 서울구치소 독방에 수감됐다.
"리튬배터리·무량판 공사, 실적 검증된 전문업체만 맡는다"
앞으로 리튬배터리 설치나 특수구조 건축물 등 높은 안전성이 요구되는 공공 공사 및 용역 입찰에는 관련 실적이 있는 전문 업체만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조달청은 고위험 공사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부실시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관련규정을 개정,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전문적 기술능력과 시공경험이 필요한 특수구조 건축물 공사와 설계·감리 용역에 대해서도 실적제한 경쟁입찰을 도입한다.
인천 영종경찰서 7월 1일 개서…영종구·북도면 14만명 치안 담당
인천경찰청은 오는 7월 1일 영종구 출범에 맞춰 인천영종경찰서를 개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종경찰서 개서는 2026년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중구와 동구가 통합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분리되는 행정구역 개편에 발맞춰 추진됐다. 영종경찰서는 영종구 전역과 옹진군 북도면을 관할하게 된다.
속초시, 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에 임시주차장 조성···7월부터 140면 규모 무료 개방
강원 속초시는 하수처리사업소와 인접한 대포동 542번지 일원에 조성한 임시주차장을 오는 7월부터 무료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인근 상가 밀집 지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정읍 ‘1000원 복지택시’ 7월부터 연중무휴 운행
전북 정읍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수요응답형(DRT) ‘복지택시’를 7월 1일부터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정읍시는 지역 3개 택시단체인 개인택시조합·개인택시연합회·법인택시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말·공휴일 서비스 확대에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택시업계는 휴일 운행에 참여하고, 시는 이에 따른 행정·재정 지원을 맡는다. 복지택시는 농촌지역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5년 도입된 교통복지 사업이다. 지난해 이용 건수는 7만7117건으로 집계됐다.
예약 시작하자마자 마감, 매크로 261만 건 차단
서울시는 이같은 부정접속 차단이 같은 기간 전체 접속 5927만 건의 4.4%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매크로 관련 민원이 지난해 12건에서 올해 5월 기준 1건으로 80% 감소하는 등 공공서비스 예약에 대한 시민 신뢰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은 시와 자치구, 산하기관이 제공하는 체육시설과 교육강좌, 문화체험 등 1만 3000여 개의 서비스를 한 곳에서 예약·결제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하지만 일부 인기 체육시설과 강좌가 예약 시작 직후 마감되자 시민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됐고 서울시는 예약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매크로 차단 솔루션을 도입했다.서울시는 "지난 1년 동안 부정 접속을 차단하며 시민 누구나 같은 출발선에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체감하는 공정한 행정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건강관리 접근성 높인 서울시,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
보건소 작업치료사가 정기적으로 A씨 집을 찾아 재활운동을 지원하고 운동법을 알려줬다. 서울시는 장애인 건강권과 의료 접근성 강화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자치구 보건소 CBR 운영을 지원하고 보건·의료·복지 기관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건강보건 전달체계를 강화해 왔다. 보건소 CBR은 보건소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 건강관리·재활·사회 참여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의료 인프라도 확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장애인 치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비행기에 점자 책자가 없어요”…교통약자 기준 위반 시 과태료 올린다
국토교통부가 항공기에 시각장애인용 점자 책자 비치 등 교통약자 관련 서비스 기준을 어길 시 매기는 과태료를 올리기로 했다. 국토부는 29일 교통약자의 항공교통 이용 편의기준 위반 시 과태료 기준을 높인 항공사업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했다. 1차 기준은 현행 다른 기준 위반 과태료 중 최고액, 2차 이상 기준은 법정 과태료 최고액으로 맞춘 것이다. 국토부는 “기준 위반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일본경찰, AI 이용 ‘SNS 순찰’로 테러 예방···불시 방문 조사에 논란도
2022년 7월8일 일본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앞에서 열린 선거 유세 중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되는 야마가미 데쓰야(아래). 우에노씨는 지난 1월16일과 21일 엑스에 “다카이치 정권 정책 때문에 피해를 봤으니, 화염병을 허리에 차고 총리 관저에서 분신 항의 자살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열흘 뒤 공안경찰 3명이 그의 집에 불시에 방문했다. 당시는 중의원 선거가 시작된 무렵이었다. 마이니치신문은 경찰이 우에노씨를 입건도 체포도 하지 않고 임의로 방문해 조사를 벌였다고 설명했다. 익명으로 운영한 SNS 계정이었지만, 경찰은 큰 문제 없이 우에노씨의 신원을 특정했다. 특정 조직에 속하지 않고 단독으로 테러를 기획·실행하는 인물을 가리키는 론 오펜더를 SNS 모니터링을 통해 파악하고 미리 색출하겠다는 취지다. NHK 등에 따르면 일본 경찰청은 올해부터 AI로 SNS 게시물을 분석해 사건으로 이어질 위험성을 판단하는 실증실험을 본격화했다.
추미애 "재정난 정면돌파"… 재정혁신·투자공사 TF '전격 가동'
경기도의 넉넉지 않은 곳간 사정을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 '재정혁신 TF(태스크포스)'와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 준비를 전격 선언하며 민생 중심의 실용주의 도정 운영을 예고했다. 추 당선인은 29일 오전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 강당에서 열린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경기준비위)' 종합보고회에서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50여 명에 달하는 경기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동참해 정책적 역량을 결집하고 힘을 실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는 단순한 인수위 행사를 넘어, 민선 9기 경기도정이 출범과 동시에 가질 강력한 정치적 추동력과 대국회 협치 체계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가 됐다. 경기지역 의원들이 원팀으로 참여해 도정 과제를 촘촘하게 설계한 만큼, 향후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예산 및 입법 지원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어 "보여주기식 사업은 과감히 덜어내고 민생 안전, 돌봄, 일자리 등 도민 삶을 떠받치는 것에 재원이 먼저 가게 하겠다"고 밝혔다. 재정 위기 극복의 구체적 대안으로 추 당선인은 '재정 혁신 TF'와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 준비 TF'의 즉시 가동을 발표했다. 또 추 당선인은 거시적인 경제 지표와 도민이 체감하는 일상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것을 민선 9기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의했다.
대구 미래 청사진 밝힌 민선 9기 대구시장직 인수위
민선 9기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대구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인수위는 29일 오전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가온홀에서 곽대훈 인수위원장 주재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인수위는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임기 동안 추진할 5대 분야 200개 과제를 확정하고 정책제안서를 추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인수위가 확정한 200개의 정책과제 중 188개는 추 당선인이 선거 기간 제시한 공약에서 선별했다. 앞서 추 당선인은 10대 분야 365개 공약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시민정책 제안이 민선 9기 시정에 반영된 것은 시민 중심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책제안서를 받은 추 당선인은 "정책은 의지만 갖고 성공할 수 없다.
"사회적 약자 문턱 낮췄다"...김포시, 무인 민원 발급기 개선
경기 김포시가 장애인 등 취약 계층 편의 향상을 위해 무인 민원 발급기에 장애인 편의 기능을 대폭 적용했다. 29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정보 취약 계층 사용자가 타인 도움 없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경찰, 인터폴 전산망 범정부 개방…초국가범죄 공조 빨라진다
경찰이 초국가범죄에 대한 범정부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기관에 인터폴 전산망을 개방한다. 경찰청은 오는 7월 2일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인터폴 전산망의 범정부 공동 활용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계획의 2단계인 정부 기관 대상 인터폴 데이터베이스(DB) 개방에 앞서 참여 기관에 추진 계획과 보안 기준을 안내하고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터폴 공조 포털이 개방되면 각 기관 담당자가 포털에 직접 접속해 공조를 요청하고 처리 결과까지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폴 수배 여부도 각 기관이 직접 조회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특정 인물의 인터폴 적색수배 여부를 확인하려면 경찰청 국제공조1과에 의뢰해 결과를 회신받아야 한다. 앞으로는 각 기관 담당자가 사무실에서 인터폴 전산망에 접속해 수배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혐의 사실과 공조 요청 내용 등 세부 범죄정보는 인터폴 데이터 처리규칙에 따른 보안 등급과 기관별 접근권한 제한으로 직접 제공되지 않는다.
경찰, '잠실 개표소 시위' 57건·139명 수사…기동대 200여개 부대 투입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는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앞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경찰이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불법행위와 관련해 총 57건을 수사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전체 58건 가운데 1건을 종결해 총 57건을 수사 중이며, 수사 대상자는 총 139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청 관계자는 "경찰관을 상대로 한 범죄나 시민 간 범죄행위라도 구속의 상당성이나 필요성이 있는 경우 신병처리까지 검토를 했고, 엄중하게 수사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준 개표소 봉쇄 시위는 25일째 이어지고 있다.
경찰 “홍명보 감독 선임 관련 고발 8건…필요한 수사 적극 진행할 것”
경찰이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해 접수된 고발 사건에 대해 “필요한 수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사에서 연 정례 간담회에서 “홍 감독 선임과 관련해 2024년 2월 선임 이후 총 8건의 고발 사건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여러 가지 법률 검토나 관련 조사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했다. 서울경찰청은 홍 감독이 8건의 관련 고발 사건에서 고발 대상에 포함돼있지 않다고 밝혔다.
부천시 '똑버스' 이용 방법 교육 성료
경기 부천시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똑버스' 이용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맞춰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다. 교육을 통해 교통카드 이용 요금 체계와 수도권 환승 할인, AI 기반 운행 방식 등 기본 사항을 안내했다.
경찰 "김병기에 쇼핑백 건넨 사실 정도로 수사 착수는 부족"
경찰이 무소속 김병기 의원이 현금이 들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쇼핑백을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건네 받았다는 취지의 법정 증언에 대해 '그 정도로 수사에 착수하기는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 전 보좌진 B씨는 지난 4월 10일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김 의원 수행비서로부터 '김 의원이 돈이 든 쇼핑백을 받은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라며 "3천만~4천만원 정도 돈이 들어갈 크기의 쇼핑백이었다"고 진술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9일 정례 간담회에서 '지난 김경 전 서울시의원 재판에서 김 의원 관련 증언이 나왔는데 수사 범위가 넓어질 가능성이 있겠나'라는 질문에 "(김 의원에) 쇼핑백을 건넸다는 사실 정도로 수사에 착수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다"라면서도 "계속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경찰, '서소문 붕괴 사고' 피의자 3명 추가 입건
29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기존 피의자 4명 외에 3명을 추가 입건해서 총 7명에 대한 피의사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이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관련 피의자 3명을 추가로 입건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현장 철거물, 증거자료 등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거나 감정 절차를 진행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홍명보 감독 선임 관련, 필요한 수사 적극 진행"
홍 감독은 대회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이날 오전 멕시코에서 회견을 열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올공 시위' 불법행위자 신원 속속 특정해 소환…58건 수사
나머지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해당 집회 관련 수사는 총 58건이다. 1건은 종료됐고 57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대한체육회 산하단체 업무방해와 관련해선 피의자 총 9명 중 7명이 특정돼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또 취재진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는 기존 3명에서 3명이 추가돼 총 6명이 됐다.
파주시, 하반기 청년 월세 지원 참여자 모집
경기 파주시가 청년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면서 월세 5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공공임대 주택 거주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주거 지원 사업 참여자, 주거 관련 금융 지원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다.
경찰, '임은정 명예훼손' 고소한 박상용 검사 조사
경찰이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서울 송파경찰서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박 검사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 '테라 판타지아' 개장… 한탄강 체류형 관광
경기 포천시가 지역 상생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나이트 워크 미디어 파크인 '테라 판타지아'를 개장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의 압도적인 자연 경관에 첨단 미디어 기술을 접목해 자연과 예술, 기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를 구현했다. 한탄강 테라 판타지아는 7월 3일 정식 개장한다.
보성군, 벌교 참꼬막 명성 되살린다
전남 보성군이 지역 대표 수산 자원인 참꼬막 자원 회복을 위해 군 종묘배양장에서 생산한 인공종자인 치패와 중간패 총 18t을 6월 말부터 7월까지 여자만 해역 19개소, 30㏊에 살포한다. 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이 '참꼬막 주산지'라는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자원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 참꼬막 자원 회복 사업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생육 상황과 서식환경 변화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계속 참아야 하나"…옆집 할머니의 부탁과 간섭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는 고령의 이웃이라는 이유로 단호히 대응하기도 어렵다며 조언을 구했다. A씨는 남편이 결혼 전 젊은 시절 마련해 둔 아파트에 결혼 후 함께 들어와 약 10년째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결혼 초기부터 할머니가 사생활을 자주 묻고 불편한 말을 건넸으며, 여러 부탁도 계속해 왔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사례도 적었다. 분리수거를 하러 나설 때도 지적이 이어졌다고 했다. 작은 부탁도 반복됐다고 했다. 그는 "연세가 많으신 분이라 화를 내기도 어렵다"며 "시부모님도 안 계신데 마치 시집살이를 하는 기분이다. 이어 "계속 참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조언을 구했다. 이들은 "불편하다고 솔직하게 말해라" "자식들한테 얘기해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찰, '홍명보 선임' 축구협회 고소·고발 8건 수사
뉴스1 경찰이 지난 2024년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해 대한축구협회 등을 상대로 제기된 고소·고발 8건을 접수해 수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사건은 현재 서울 종로경찰서가 맡고 있다. 서울청 관계자는 "특정인에 대한 조사나 조사 내용들은 진행 중인 사안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도 "축구협회 관련 피의자들은 고발에 의한 형식적 입건이다. 피고발인 신분"이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지난 26일 탄 교수를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했다. 서울청 관계자는 "사안과 관련해 필요한 수사를 진행했다"며 "추가 수사 필요성에 대해서는 현 단계에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관세청, WCO기술 전시회 유치...2027년 인천 송도서 개최
관세청 제공 대한민국이 전 세계 관세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행사인 세계관세기구(WCO) 기술 전시회를 유치했다. 지난 2008년 서울 개최 이후 19년 만이다. WCO 총회는 187개 회원국 관세당국 대표들이 참석해 글로벌 관세행정의 주요 정책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최고 의사결정 회의체다. 'Technology Conference & Exhibition'은 WCO의 대표 행사이자 최대 규모의 기술 분야 국제기구 행사다. 세계 각국의 관세당국과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세행정의 최신 기술 동향과 국제표준을 논의하고 관세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유치 성공은 관세청과 한국관광공사가 유치 추진 전 과정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다.
"지금 전국민 심정은"…홍명보 사퇴에도 팬들의 분노 담은 패러디
한국의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일찌감치 월드컵을 마감한 가운데 온라인엔 축구팬들의 분노가 담긴 패러디 콘텐츠들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면서 홍명보 감독이 29일 전격 사퇴했지만, 축구팬들의 분노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 감독을 소재로 한 패러디 이미지와 AI 합성물이 연일 쏟아지며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8일 인스타그램 계정엔 '대한민국 북중미 월드컵 마지막 경우의 수'라는 제목의 이미지가 올라왔다. 게시글을 올린 사람은 "한국팀 경우의 수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아직 하나 남았다"며 사람들에게 "인천공항 1터미널이냐 2터미널이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대한항공 타고 오지 않을까. 2터미널 경우의 수에 나는 한표"라고 적었다. 당시에도 홍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었고 1무 2패로 일찌감치 짐을 쌌다. AI 합성 이미지도 나왔다. "잘 만들었다.
투표지 합수본, 선관위 '외유성 출장' 의혹도 살핀다...내달 2일 고발인 조사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다음 달 2일 오후 선관위 공무원들의 외유성 출장 등 방만 운영 의혹과 관련해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선관위 공무원들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합수본에 고발했다. 고발인들은 선관위 공무원들이 해외출장 제도를 악용해 관광·휴양 목적의 출장을 다녀오고, 관련 비용을 선관위 예산으로 집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구미사랑카드로 택시요금 결제하세요!
구미시가 7월 1일부터 구미사랑카드 택시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 구미사랑상품권 가맹 택시에서는 지류형 상품권만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카드형 상품권인 구미사랑카드로도 택시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T 등 택시 호출앱을 통한 자동결제는 지원되지 않으며, 택시 내 카드단말기를 이용한 현장 결제 방식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헌재 “아동 성착취 만화도 아청법으로 처벌”…전원일치 합헌[플랫]
만화·애니메이션 등 가상의 아동·청소년 캐릭터가 등장하는 성착취물을 배포·소지하면 처벌토록 한 아동청소년성보호법(아청법) 조항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가상으로 제작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영리 목적으로 배포하거나, 이를 소지한 행위를 처벌하는 아청법 제11조 제2항과 제5항에 대해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청법은 아동·청소년으로 명백하게 인식될 수 있는 ‘표현물’이 등장해 성적 행위를 나타내는 내용의 화상·영상 등도 ‘아동·청소년 성착취물’로 규정한다.
제주도정 '빚의 시간' 마주했다… 위성곤 인수위, 재정혁신 권고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지난 28일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일환 인수위원장 등 인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100대 과제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인수위는 이날 회의에서 제주도 재정 건전성 문제를 점검하고 재정혁신 과제를 제안했다. /사진=제40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제공 민선 9기 제주도정 출범을 앞두고 재정 건전성이 핵심 현안으로 떠올랐다. 지방채 발행 확대와 반복적인 예산 집행 부진, 일부 사업의 비합리적 운용 관행이 맞물리면서 새 도정이 출범 초기부터 강도 높은 재정 구조조정에 나서야 한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인수위는 이날 회의에서 현재의 재정 운용 기조를 방치할 경우 도정 운영의 부담이 도민과 다음 세대로 넘어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인수위는 현재 기조가 유지되면 2027년부터 매년 5000억원 안팎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인수위는 도민 1인당 일반채무액이 2018년 53만원에서 2026년 279만원으로 5배 이상 증가해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른 것으로 분석했다. 인수위는 재정 위기를 키운 대표적 사례로 지역화폐 탐나는전 예산 운용, 상환 계획이 불분명한 선 지방채 발행, 성과가 불명확한 기금 사업과 집행 부진 사업을 지목했다. 지방채 발행 과정도 쟁점으로 제시됐다. 인수위는 2026년 일반회계 예산 가운데 6월까지 한 푼도 지출되지 않은 사업 예산이 500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서산 아파트 현장, 사고 흔적 지워진 도로…남은 건 아이들 기도
지난 28일 오후 스윙카 사고가 난 충남 서산시 지곡면의 한 아파트단지 현장 재활용 수거장 입구 벽에 29일 아이들의 쾌유 등을 비는 7통의 손편지가 붙어 있다. 가격이 저렴하고 조작이 간단해 아파트 단지와 공원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도로교통법상 차량으로 분류되지 않아 안전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주민들의 손편지에 담긴 간절한 기도가 현실에서 안전 대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만’…광주 원룸촌 차털이 50대 구속영장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추적 끝에 지난 27일 서구 금호동의 한 카페에서 A 씨를 발견해 검거했다. A 씨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야간 시간대 광주 서구 금호동의 원룸촌 일대를 돌며 주차된 차량 3대에서 현금 4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다수의 동종 전과가 있는 데다 도주의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홍명보 출입 환영’ 안내문 붙인 이곳…어디길래, 이유는?
2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레드 계정을 운영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A 씨는 ‘홍명보 출입 환영’이라는 안내문을 자신의 의원 출입문에 붙인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고생 많으셨다. 오늘 저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발표하며 사퇴했다.
22년 전 타인 여권으로 불법 입국한 외국인...법원 "귀화 불허 적법"
수십년 전 다른 사람의 여권으로 불법 입국한 전력이 있는 외국인에 대한 귀화 불허가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A씨는 지난 2019년 한국인과 결혼해 결혼이민(F-6) 자격으로 국내에 거주하다 지난 2021년 국적법에 따라 간이귀화 허가를 신청했다. 국적법 5조는 외국인의 귀화 요건으로 '법령을 준수하는 등 품행이 단정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재판부는 해당 처분으로 달성할 수 있는 공익을 고려했을 때 법무부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개발자가 아닌 직장인도 AX 전문가가 될 수 있을까[기고/최종두]
이에 따라 AX를 이끄는 인재상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는 “개발자가 아닌 직장인도 AX 전문가가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자주 제기된다.AX는 특정 직군의 전유물이 아니다. 오히려 기술 구현보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데이터 기반으로 풀어내는 사고방식이다. 개발자가 아니어도, 문제를 정의하고 방향을 설계할 수 있다면 누구나 AX를 이끄는 주체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변화는 이미 기업 현장에서 시작되고 있다.
지금 MBA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3년 뒤 격차가 벌어진다[기고/최종두]
AI와 데이터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기업의 경쟁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경험과 직관이 의사결정의 기준이었다면, 이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실행하는 역량이 성과를 좌우한다. 같은 환경에서도 결과가 갈리는 이유는 기술이 아니라 ‘해석하고 적용하는 능력’에 있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MBA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고 있다.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AI와 데이터 이해를 기반으로 문제 정의와 전략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다.
강원개발공사, 청렴·안전·인권의 날 개최
강원개발공사는 2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6 청렴·안전·인권의 날'을 개최했다. 강원개발공사 제공 강원개발공사가 임직원과 협력업체를 한자리에 모아 청렴과 안전,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청렴·인권 행사에 이어 올해는 안전 분야를 새로 더해 조직 운영의 기본 가치를 점검하는 자리로 확대했다. 청렴골든벨' 퀴즈, 반부패·갑질금지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의대’보다 ‘반도체’ 고르는 학생들…NYT ‘한국서 가장 핫한 고교’ 조명
1969년 설립된 이 학교는 2008년 충북반도체고로 교명을 바꾼 후 2년 뒤 독일식 숙련 기술 체계를 본뜬 ‘마이스터고’로 지정됐다. 충북반도체고 강수진(43) 교사는 반에서 상위 3분의 1이어야 삼성전자에, 상위 4분의 1이어야 SK하이닉스에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반도체 제조업이 국내 전체 경제활동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 미만이다.
“임은정 지검장이 누명 씌워” 명예훼손 고소인 박상용 검사, 경찰 출석
29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박 검사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당시 임 검사장의 이같은 글을 두고 박 검사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그러자 박 검사는 이같은 글이 자신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경찰에 임 검사장을 고소했다.
“우리 판매점서 1등” 말에…모아둔 복권 확인하니 1,2등 동시당첨
한편 연금복권720+ 1등 당첨자는 월 700만 원을 20년 동안 받는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 원씩 10년간 받는다.
경찰, 임은정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박상용 검사 조사 마쳐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가 16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국민참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뉴스1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가 경찰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박 검사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사건 경위와 고소 취지 등을 확인하는 등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고소는 임 검사장이 검찰 내부망에 게시한 글이 발단이 됐다. 박 검사는 해당 글이 자신을 겨냥한 것이라며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올해 대학 신입생 10명 중 1명은 검정고시·대안학교 출신…일반고는 75.5%
특히 국공립대의 일반고 출신 입학생 비율은 81.6%로 사립대보다 8%포인트 높았다. 계약학과란 기업과 대학이 계약 맺고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해 해당 분야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를 말한다. 올해 236개로 지난해보다 3개 늘었다.
제13대 제주도의회 첫 의장 민주당 후보에 송영훈 의원… 원 구성 '시동'
28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당선자 총회에서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된 송영훈 의원. 송 의원은 7월 1일 본회의에서 전반기 의장 선출 절차를 거치게 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장 선출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송영훈 의원을 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의석의 4분의 3가량을 차지한 가운데 의장 후보를 먼저 확정하면서, 7월 1일 출범하는 새 도의회의 원 구성도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29일 제주도의회와 지역 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당선자들은 지난 28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선자 총회를 열고 제13대 전반기 제주도의장 후보로 송영훈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 후보 선출은 민주당 내부 원포인트 회의 성격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이 제13대 도의회에서 압도적 다수 의석을 확보한 만큼 7월 1일 본회의에서 송 의원이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제13대 제주도의회는 7월 1일 출범한다. 제13대 의회는 상임위원회 체제가 기존 7개에서 8개로 확대된다. 특히 제13대 의회는 위성곤 새 도정 출범과 맞물려 출발한다. 제주도의회는 7월 1일 의장단 선출을 시작으로 제13대 전반기 의정 활동에 들어간다.
춘천시, 5000석 규모 다목적체육관 짓는다
춘천시 다목적체육관 용역결과 보고회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육동한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춘천시 제공 춘천시가 추진 중인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정부 타당성조사 대상 과제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전절차에 들어갔다. 29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목적체육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신규 체육관은 송암동스포츠타운 329-1번지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약 1만5000㎡ 규모로 들어선다.
서울 전역 올해 첫 폭염주의보...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서울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걷고 있다. 뉴스1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동남권·서남권 2개 권역 11개 자치구에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데 이어 시 전역에 발효된 것은 올해 처음이다. 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등으로 구성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한다.
'신고해줄까' 술집 업주 협박한 경찰관
A경사는 지난 25일 전주시 완산구 한 술집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신고하겠다"며 업주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회식을 마친 뒤 혼자 술집에 간 A경사는 업주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A경사는 지난 25일 전주시 완산구 한 술집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신고하겠다"며 업주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왜 나만 예약 못해"...서울시, 공공예약 매크로 261만건 차단
서울시가 인기 공공서비스를 프로그램으로 순식간에 예약하는 '불법 매크로' 차단에 나선다. 정상적으로 직접 예약을 시도하는 시민들의 기회를 보장하고, 부정·우회 접속 시도는 실시간으로 분석해 차단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 도입한 매크로 차단 솔루션 운영한 결과 총 261만건의 부정 접속을 차단했다. 하루 평균 약 7000건의 부정 접속 시도를 막아낸 셈이다. 시는 예약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7월 매크로 차단 솔루션을 도입했다. 솔루션 도입 이후 지난 1년간 차단된 매크로 의심 부정 접속은 총 261만 건으로 집계됐다.
"17개 시·도 중 유일"...서울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서울시가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26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시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자치구 보건소 중심의 지역사회 재활사업을 체계화하고,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장애친화병원 등 관련 의료 인프라를 확충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과 건강관리 서비스 수준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우수 지자체는 서울시가 유일하다. 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보라매병원)는 전국 17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자치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운영을 지원하고 보건·의료·복지 기관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해왔다.
"박사까지 22년 공부시켰는데, 집에서 놉니다"...졸업과 동시에 절반이 '무직'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0년 고등교육기관(대학) 졸업자 취업률은 65.1%로 집계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통계치에 대해 “2020년 2월 졸업한 학생들의 취업률이 이렇게 낮은 것은 코로나19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12.29/뉴스1 /사진=뉴스1화상 박사 학위를 따고도 직업을 구하지 못한 비율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특히 청년층 신규 박사 중에서는 절반 이상이 무직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사 학위 취득자는 역대 최대 규모로 늘었지만, 이들을 받아줄 '박사급 양질의 일자리'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9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의 '2025년 국내 신규 박사 학위 취득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만498명 중 현재 재직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비율은 66.7%로 나타났다. 무직자 비율이 30%를 넘어선 것은 2014년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이다. 신규 박사 무직자 비율은 2018년까지만 해도 25.9%로 20%대 중반 수준이었다. 전년 대비 증가 폭도 3.7%포인트(p)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홍명보 선임 의혹' 경찰 수사 2년째 결론 못 내…그 사이 감독·협회장 모두 떠났다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을 배당받고 2년 가까이 지나도록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관련자 조사와 법리 검토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고발 내용만으로는 송치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보고, 당시 감독 선임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며 혐의 성립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사회 역시 충분한 논의 없이 감독 선임을 승인했다고 봤다.
[속보]종합특검, 국힘 김기현·권영진·윤상현 입건…윤석열 체포 방해 혐의
김기현·권영진·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왼쪽부터)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공개 의원총회를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로 김기현·권영진·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추가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종합특검은 앞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체포 방해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트럭 화재…발전기 불꽃이 원인
29일 오전 8시10분께 전북 부안군 부안읍에서 1톤 트럭에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작업을 위해 사용한 발전기 불꽃이 트럭 적재함에 실린 휘발유에 튀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오전 8시10분께 전북 부안군 부안읍에서 1톤 트럭에 불이 났다.
[속보]건진법사 ‘공천헌금 의혹’ 1심 무죄…법원 “정치 활동하는 자 아냐”
정치권과의 친분을 앞세워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고소영 판사는 29일 정치자금법 위반과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전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전씨가 윤한홍 당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과의 친분을 내세워 공천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하며 돈을 받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전씨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함께 기소된 정 전 소장과 이를 방조한 혐의를 받은 피고인 2명에 대해서도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률 저조···행안부 “보험료 55~100% 지원” 가입 당부
태풍과 대설, 지진 등 재난 피해를 입었을 때 피해 보상과 복구를 지원하는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의 가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지난해 호우로 주택 전파 피해를 입은 가입자의 경우 1년간 보험료 1만1900원을 내고 약 8000만원의 보상을 받았다. 또 상가 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가입자는 1년간 보험료 6만3100원을 내고 약 5000만원의 보상금을 수령했다. 올해부터는 인접 지역에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피해 보상 인정기준이 완화됐다. 소상공인의 연간 보장한도도 사고당 보장한도의 2배인 1억원으로 늘어났다.
전남대병원, 교육부 경영평가서 5년 연속 A등급 획득
전남대병원<사진> 이 교육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 수준인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에서 가장 경영 잘하는 국립대병원임을 입증했다. 전남대병원 제공 사진> 전남대병원이 교육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 수준인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에서 가장 경영 잘하는 국립대병원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경영·행정·의료·회계·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 4월부터 3차례에 걸친 엄격한 현장 실사평가를 진행해 공정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리더십 △창업 및 경제활성화 지표가 신설되고 세부 평가 내용이 대폭 개편되는 등 평가 편람이 한층 까다로워진 가운데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는 게 전남대병원의 설명이다.
불붙는 ‘탈모 건보’ 적용 논란···환자단체 “중증질환 우선 적용” 촉구
“1년에 5억원 이상의 치료비가 필요한 현실 앞에서 아버지는 치료를 포기하려 하셨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회견 참가자들은 “정부가 탈모 치료제 급여화 여부를 사회적으로 숙의하는 것 자체를 반대하진 않는다”며 “숙의는 필요하지만, 순서가 틀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탈모 치료제보다 생명과 직결된 중증질환 치료에 건강보험 재정을 우선 투입하라”고 주장했다. 30년 만에 등장한 소세포폐암 신약 ‘탈라타맙’은 호전 가능성이 입증됐지만, 1회 수천만원에 달하는 비싼 비용으로 환자들의 접근이 제한적이다. 허씨는 지난달 탈라타맙의 건보 급여 적용을 요청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제기했고, 5만명 넘는 사람들의 동의를 받았다. 3명 중 1명은 비용 때문에 필요한 치료를 포기하거나 미룬 경험이 있었다.
노동부, 폭발 사고 7명 사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특별감독
고용노동부가 최근 폭발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나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 대한 특별감독에 나선다. 노동부는 29일 해당 사업장을 관할하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특별감독은 한 사업장에서 동시에 2명 이상 사망한 경우 실시한다.
"시내 한복판 최고층 빌딩에 경비행기 '쾅'"…비행훈련 중단
중국 베이징 도심 초고층 빌딩에 경비행기가 충돌한 뒤 중국 전역에서 비필수 항공 활동이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적인 조치인지 묻는 질문에는 "며칠 전 한 사람이 비행기를 몰고 비행금지구역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답했다.상하이의 한 비행클럽 관계자는 운항 중단 조치가 최소 열흘가량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른 지역 비행클럽들도 당국의 통지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조치는 지난 26일 베이징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충돌 사고 이후 나온 것이다. 이날 오후 5시55분께 베이징 차오양구 중심업무지구 인근에서 단발 2인승 경비행기가 시틱타워 외벽에 충돌했다. 베이징 최고층 빌딩이다.
'2달 교육' 조기 투입 신임검사에... "학도병 보냈나" 한숨
뉴스1 검찰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법무부가 예년보다 1~2개월가량 앞당겨 신임 경력검사들을 일선 검찰청에 투입했다. 지난 5월 7일 임관한 이들은 약 1~2달 이르게 현장에 투입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원래는 8월 정도에 배치하지만 워낙 일선 인력이 부족해 앞당겼다"며 "급한 불부터 끄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대전지검 천안지청의 안미현 검사는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 통해 "열정만으로 사건이 쌓이는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며 조기 배치되는 신임검사를 '학도병'에 빗대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어 "독립 시기는 청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과거보다 빨라질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정작 기존 검사들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어 "예전에는 수석검사가 한 달 이상 붙어서 가르쳤지만 지금은 2주 정도만 함께해도 오래 교육한 것으로 볼 정도로 현장 여건이 열악하다"고 덧붙였다. 법조계 한 관계자는 "사건이 1인당 몇백건으로 임계치를 넘어가면 포기하게 된다"며 "공소시효가 임박했거나 구속사건 정도만 처리하게 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몸은 수많은 장소와 시간이 머무는 도서관”···은희경이 육십대 중반에 깨달은 것들
몸은 기쁨과 고통과 욕망과 상실의 부화장이고 사랑의 꿈과 왜곡을 간직한 도서관, 마지막 삶이 거처할 최후의 집인 것이다. 개체의 시간을 끝내고 무한에 섞여드는 여정이다.” 소설가 은희경이 7년 만의 장편 <시간의 감촉>을 펴냈다. 소설은 같은 해에 태어난 자매 안나와 경선의 이야기다. 60대에 이른 두 자매는 경선의 투병을 계기로 새롭게 만나 과거를 반추한다. 이제는 노화한 그들의 몸에 새겨진 시간을 더듬는 과정이기도 하다. 같은 집안에서 태어난 여성이지만 안나와 경선은 너무도 다른 사람이다. 안나는 미혼이나 경선은 결혼해 아이를 낳고 이혼도 했으며 이제는 손녀 다니엘을 돌본다. 이어 “과거 한국 사회를 다양하게 보여주고 싶었기에 두 인물을 설정한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책 전체적으로 그렇다. 은희경은 “사건보다 전체를 조망하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 나이가 들고 부모님도 돌아가시니 석가모니식으로 생로병사가 뭘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두 주인공만큼 경선의 손녀 다니엘의 존재감이 크다. 경선의 입원으로 안나는 어린 다니엘을 돌보게 되는데 아이는 안나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게 한다. 은희경은 “안나는 미혼이기 때문에 죽으면 끝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모든 삶이 연결돼 있고, 느슨한 연대 속에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 객관적으로 세상을 보려 하는 태도는 여전하다”고 말했다.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AI와 글쓰기?
종합특검 "대검 '계엄 재판 관할' 문건 확보"…수사 확대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 중인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이 대검찰청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과 관련한 문건을 확보했다. 특검팀은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최재훈 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장 등을 이번 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특검팀은 당시 수사팀이 피의자였던 김건희 여사 측과 서면 답변서를 주고받은 과정을 문제 삼고 있다. 김 검사는 사건 처분 전 대전지검 공주지청장으로 인사 이동했다. 특검팀은 김 검사가 직무대리 명령 없이 김 여사 조사에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다만 디올백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는 사실상 쉽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월 출범한 특검팀의 수사 기한은 다음 달 24일까지다.
"우리 팀장이 딱 홍명보…의도적으로 에이스 배제" 직장인 폭풍공감 글 봤더니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다 A씨는 최근 한국 축구대표팀의 경기와 홍명보 감독을 보며 그 이유를 깨달았다고 했다. 이어 "결국 가장 능력 있는 직원이 희생양이 되고, 팀장 역시 조직의 성과를 포기하면서까지 자신의 판단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선택을 반복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 네티즌은 "이 글을 보고 홍명보 감독의 심리를 이해했다"며 "생각하지 못했던 관점인데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조직보다 자신의 입지를 지키려는 행동처럼 보였는데 글을 읽고 나니 더 이해가 된다"고 공감했다. 한 직장인은 "예전 회사에서도 가장 일을 잘하던 직원이 결국 버티지 못하고 이직했다"며 "팀장은 그것마저 자신이 이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더 답답했다"고 적었다. 인재를 지키지 못하는 것이 회사의 가장 큰 손해"라고 지적했다.
시중가 절반 농약 7350병 불법 유통… 제주 무등록 판매조직 검찰 송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농약판매업 등록 없이 제초제를 유통한 A씨의 사업장을 확인하고 있다. 자치경찰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제초제 7350병, 약 4076만원어치가 무등록 상태로 판매된 것으로 보고 관련자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제공 제주에서 농약 판매 등록 없이 시중가의 절반 수준으로 제초제를 유통한 무등록 판매조직이 자치경찰에 적발됐다. 농약은 사용량과 살포 방법, 안전사용기준이 먹거리 안전과 직결되는 품목인 만큼 무등록 유통이 반복될 경우 농업 현장의 안전관리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농약관리법상 농약을 판매하려면 관련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A씨는 무등록 상태에서 농약을 판매했고, B씨는 농약 공급과 판매실적 관리를 맡은 것으로 조사됐다. 문제는 가격 경쟁력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키울 수 있다는 점이다.
‘잠실 개표소’ 집회서 연습용 수류탄 발견…경찰 수사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께 핸드볼경기장 출입문 인근에서 수류탄으로 추정된다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24일째 이어지고 있는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참가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를 외치고 있다. 경찰은 수류탄이 유입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Q&A] 광역단체 바뀌지만 ‘주민증’ 그대로···전남광주통합시 ‘무엇이 달라지나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왼쪽)이 지난 26일 전남 나주시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준비 현장 점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30일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전라남도는 1896년 조선이 13도 체제로 전환 된 지 130년, 광주시는 1986년 직할시 승격 40년 만이다. 광주와 전남주민들은 다음 달 1일부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라는 새 주소를 사용한다. 기존 광주시 동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전남 화순군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이 된다.
탈모 급여화 공론화 결국 '브레이크' 논란 커지자 토론회 중단
뉴스1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둘러싼 논의가 결국 제동이 걸렸다. 정부가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했던 공론화 절차를 전격 중단하면서, 탈모 급여 확대 논의는 사실상 원점에서 다시 검토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9일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주제로 추진했던 '모두의 토론회'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정부는 다음 달 4일 국민참여형 '모두의 토론회'를 열어 탈모 치료제 급여 적용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정책 추진 과정에서 건강보험 재정 부담과 보장성의 우선순위를 둘러싼 논란이 급속히 커졌다. 병원 진료비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탈모 치료 관련 시장 규모는 약 296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재정 부담 규모를 둘러싼 전망도 적지 않았다.
'공천헌금 의혹' 건진법사 1심서 무죄…法 "정치자금 아냐"
전씨는 당시 받은 돈이 기도비와 활동비 명목의 자금이었다고 주장해왔다.
“참치는 반갑지만 해파리·상어는 걱정”···개장 앞둔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마을 어촌계장이었던 박씨는 영덕군과 차단망 설치·관리 용역 계약을 맺고 해수욕장 개장 이후 주 3회 이상 그물 상태를 확인한다.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들이 ‘바다의 불청객’ 차단에 나섰다. 바닷물 온도가 높아지면서 해파리 쏘임 사고와 상어 출몰 우려가 커지자 차단망 설치와 안전요원 배치 등 피서객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 해수욕장 해파리 쏘임 신고는 2023년 6건에서 2024년 977건으로 급증했고, 지난해에도 450건이 접수됐다. 실제 국내 바다가 최근 10년 중 가장 따뜻했던 2024년 전국 해파리 쏘임 신고는 4224건으로 크게 늘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해역 수온이 평년보다 약 1.2~2.8도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상어 출몰도 긴장 요인이다. 강원·경북 동해안 상어 출몰 건수는 2022년 1건에서 2024년 44건으로 늘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상어 먹이가 되는 어종이 동해안으로 몰리면서 상어 출몰 빈도도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항미래정책연구원 등 전재수 당선인에 '해양수도 부산' 발전 정책 건의
부산항미래정책연구원 정성기 원장(왼쪽)이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에게 정책 건의문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항미래정책연구원 제공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부산항미래정책연구원이 29일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시장 당선인 초청 토론회'에서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에게 해양수도 부산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먼저 북항을 대한민국 해양행정·해양산업·해양관광의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했다.
"산불 현장 사수한 영웅들"...산림청, 가을철 산불대응 유공자 정부포상
박은식 산림청장(앞줄 왼쪽 6번째))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5년 가을철 산불대응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지난해 가을철 산불 최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 자원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2025년 가을철 산불대응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고, 산불 예방과 진화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12명 등 총 20명에게 수여됐다. 이번 포상은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산불 방지에 크게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독]고3 여자화장실 창틀에 핸드폰 떡하니…'몰카' 의심에 학교 발칵[뉴스럽다]
학생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해당 휴대전화를 회수하는 장면도 함께 공개됐다.학교 측은 불법 촬영이 의심되는 휴대전화가 발견되자 즉시 교육청에 사안을 보고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강남 일대 정전에 강남세브란스도 '코드화이트'…행정업무 마비
대한의사협회와 의사단체가 오는 18일부터 전면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12일 오후 서울의 한 대학 병원에서 한 의사가 환자 앞을 지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일대 정전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 건물 전체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사태가 발생했다. 병원 측은 도곡변전소 문제로 발생한 정전으로 파악하고 있다.정전 직후 병원은 원내 비상 상황을 의미하는 ‘코드화이트(Code White)’를 발령했다.
JDC, 'NEW JDC'로 경영 전환… 현안 정상화·미래산업 확장 시동
JDC가 29일 JDC 본사에서 임직원과 로컬파트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시작, NEW JDC’ 경영방침 선포식을 열고 있다. JDC는 사업 정상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 국민 체감 가치 창출을 새 경영방향으로 제시했다. /사진=JDC 제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장기 현안사업 정상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앞세워 경영 전환에 나섰다. 송석언 이사장 취임 100일을 맞아 '새로운 시작, NEW JDC'를 새 경영 슬로건으로 내걸고, 사업 정상화와 신산업 확장, 국민 체감 가치 창출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29일 JDC에 따르면 이날 JDC 본사에서 임직원과 로컬파트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시작, NEW JDC'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New Step은 새로운 단계 도약을 뜻한다. JDC 본연의 역할 수행에 집중해 사업 현안을 풀고, 단계별 진척도를 높이겠다는 의미다. 단순한 사업 유지가 아니라 지연·정체된 과제를 어떻게 정상 궤도로 되돌릴지가 새 경영방침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송석언 JDC 이사장이 29일 JDC 본사에서 열린 ‘새로운 시작, NEW JDC’ 경영방침 선포식에서 새 경영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JDC 제공 New Area는 새로운 영역 확장이다. New Value는 새로운 가치 창출이다. JDC가 공개한 ‘새로운 시작, NEW JDC’ 경영방침 개요.
종합특검, '尹체포방해' 김기현·권영진·윤상현 의원 입건
특검은 지난 24일 이들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다.다만 영장 집행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특검은 보고 있다. 권 특검보는 몸싸움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옷이 찢어졌다는 당사자 진술은 있었는데 물리적 충돌까지는 없었다고 보인다"고 답했다. 김지미 특검보는 "지난 대검 압수수색 과정에서 '비상계엄 하 재판 관할'이라는 문건을 압수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비롯한 대검 지휘부가 위헌·위법적인 계엄 선포에 가담 또는 동조했는지를 따져볼 방침이다. 김 전 의장 측은 계엄과 관련해 권한이 없었거나 실제 맡은 역할이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평 고속도로 이전 의혹'과 관련해서는 국토부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했으며, 이번 주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회 관계자들과 백원국 전 국토부 차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출범한 특검팀의 수사 기한은 다음 달 24일까지다.
이재용 “새 반도체 단지는 광주…HBM은 천안·온양, 로봇은 구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투자계획를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용인,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등에 203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글로벌 최첨단 반도체 클러스터와 AI 데이터센터, 미래 에너지 등을 육성하기 위해 호남에는 총 425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 회장은 “여러 지역 중 전력, 용수, 인력 확보 그리고 여러 인프라 등 많은 인센티브 지원이 기대되는 광주를 후보지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광주사업장에 스마트가전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혁신 허브 공장을 구축하고,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히트펌프∙공조기 등 생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또 호남의 무탄소 미래 에너지 확보를 위해 집중 투자할 계획도 밝혔다.충청권엔 총 140조 원을 투자한다. 배터리 투자는 울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차세대 조선 사업은 경남 거제에 계속 투자해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반도체 패키지 기판은 부산 공장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천 대가 1억 수수' 혐의 건진법사 1심 무죄…法 "정치자금 아냐"
뉴스1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지방선거 공천 대가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고소영 판사)은 29일 오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전씨가 정치자금법상 '정치 활동을 하는 자'에 해당하지 않으며, 자금의 구체적 사용처와 귀속 주체도 특정되지 않았다는 취지다. 재판부는 전씨가 받은 돈 중 일부가 윤 의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었다는 취지의 검찰 측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예비적 공소사실인 사기 혐의에 대해서도 "처음부터 공천을 위한 활동을 할 의사가 없음에도 돈을 편취할 목적으로 피해자를 기망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전씨에게 1억원을 제공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씨와 당시 정씨의 활동을 도운 A씨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반면 전씨 측은 "전씨가 정치자금법이 규정하는 정치 활동을 하는 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정치 활동 경위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의 자금은 정치자금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유럽 싱크탱크 “한국 기업의 미얀마 쿡스토브 사업, 배출권 7배 부풀려져”
Sovena Foundation/Flickr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가 주도하고 SK그룹 등 국내 대기업이 투자한 미얀마 쿡스토브(취사도구) 보급사업의 온실가스 감축량이 실제보다 7배 이상 과다 산정됐다는 해외 기관 분석이 나왔다. 기존 국제 탄소시장 제도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된 배출권 과다 산정 문제를 개선한 새 체제가 도입됐지만, 여전히 감축 효과가 과대평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29일 유럽 기후 싱크탱크인 카본마켓워치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기후변화센터가 미얀마 쿡스토브 사업을 통해 인정받은 감축량이 실제보다 7.2배 과다 산정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기업들은 개발도상국에 쿡스토브를 보급하면서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인정받아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왔다. 국내 대기업 ‘친환경’ 쿡스토브 사업, 온실가스 감축효과 18.3배 부풀려져 거래 국내 기업들이 해외 개발도상국에 공급하는 쿡스토브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실제보다 과장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얀마 쿡스토브 사업을 둘러싼...
사생팬 이 정도까지…코르티스 '파리 GPS 미행·기내 스토킹' 전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일부 악성 사생팬들의 수위 높은 사생활 침해와 불법 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는 지난 26일 자로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돌파했다. 아울러 오는 7월 31일부터 미국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올해 K팝 보이그룹 중 유일하게 초청받았다.김예랑
'살해 예고'까지 떴다…홍명보 감독 사퇴에도 민심 '폭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8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 훈련장에 마련된 베이스캠프에서 월드컵 결산 기자회견을 마친 후 퇴장하고 있다. 뉴스1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이 무산되자 홍명보 감독을 향한 비난 여론이 극에 달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분노가 확산하는 가운데 홍 감독의 사퇴 발표에도 대한축구협회의 근본적인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국민 실망감이 수치로 증명된 셈이다. 평소 클릭 지수가 1~30 수준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남아공전 졸전 직후 홍 감독의 퇴진을 요구하는 여론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남아공전 패배 당일인 지난 25일엔 홍 감독의 즉각 경질을 촉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등장했다. 전북 김제의 한 음식점은 지난 26일 '오늘부터 차후 별도 공지 전까지 홍 감독의 출입을 단호히 금지한다'고 적은 안내문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이강인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서 0대 1로 패배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지난 2024년 7월 8일 선임된 홍 감독의 임기는 오는 2027년 1월 열리는 2027 아시안컵까지였으나 반년가량 앞당겨 마감됐다.
광주경총,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투자 적극 환영
광주경총은 특히 "이번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정부, 지자체, 그리고 투자기업의 동반자로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다하겠다"면서 세 가지를 약속했다.
대학 기술이전 줄고 창업은 늘었다…기업 경력 교수 6.5% 증가
대학의 기술이전 실적은 줄어든 반면 학생·교원 창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대학도 기회균형선발 비중이 2025년 2.5%에서 2026년 3.0%로 늘었다.다만 기회균형선발 비율은 수도권 대학이 비수도권 대학보다 높았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의 경우 수도권 대학은 10.4%, 비수도권 대학은 8.8%였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신입생 중 일반고 출신 비중은 2025년 74.7%에서 2026년 75.5%로 증가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의 2025년 기술이전 실적은 4669건으로 전년(5575건)보다 16.3% 줄었다. 기술이전 수입료도 1183억2000만 원에서 1003억7000만 원으로 15.2% 감소했다.그러나 건당 평균 수입료는 2,122만 원에서 2,150만 원으로 1.3% 증가했다. 전문대학에서는 이 같은 흐름이 더 뚜렷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의 2025년 신규 학생 창업기업은 1998개로 전년보다 10.1% 증가했다. 신규 학생 창업기업 수는 217개에서 276개로 27.2% 증가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의 산업체 경력 전임교원 수는 2025년 1만635명에서 2026년 1만1329명으로 6.5% 늘었다.
손상 입원 원인 절반은 추락·낙상···교통사고보다 많았다
국내 입원환자 가운데 손상으로 입원한 환자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상 원인의 절반 이상이 추락·낙상으로, 교통사고 등 운수사고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조사 결과 2024년 전체 입원환자는 790만6523명이었고, 이 가운데 손상 입원환자는 122만9025명으로 전체의 15.5%를 차지했다. 구체적인 손상 원인으로는 추락·낙상이 52.4%로 가장 많았다. 손상 문제의 중심이 교통사고에서 낙상으로 옮겨가고 있는 셈이다. 0~54세까지는 남성에서 더 많이 발생했지만, 55세 이후부터는 여성에서 더 많이 발생했다. 어린이 손상에서도 추락·낙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0~12세 어린이 손상환자 입원율은 인구 10만명당 630명이었고, 이 가운데 추락·낙상은 294명으로 절반 가까이에 달했다. 성별로는 남아 손상 입원율이 여아보다 높았다.
삼성·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유치···‘추경호 체제’ 대구시, 경제 방점
‘추경호 체제’의 대구시에서는 경제 분야에 중점을 둔 정책들이 다수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선 9기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9일 정책제안 발표회를 열고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임기 동안 추진할 20개 과제를 발표했다. 인수위는 5대 분야 200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지만 이날은 주요 과제만 공개했다. 경제 분야 주요 정책으로는 비상경제대책회의 운영과 투자유치단 신설 및 삼성전자·SK하이닉스·테슬라 등 국내·외 대기업 유치, 인공지능전환(AX)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이 포함됐다. 앞서 대구시장직 인수위는 지난 8일 최소 규모로 출범해 활동을 벌였다. 인수위는 추 당선인의 공약과 1000여건의 시민 제안 등도 검토해 최종 정책과제에 반영했다.
인제 내린천 포트홀, 강원도 7월 지질명소 선정
인제 내린천 포트홀이 강원특별자치도의 7월 지질·생태명소로 선정됐다. 29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7월 지질·생태명소로 인제군 내린천 포트홀을 선정했다. 내린천 포트홀은 소양강의 지류인 내린천을 따라 형성된 지형으로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포트홀이 발달해 하천 침식작용의 흔적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탐방객들은 내린천 무장애나눔길과 래프팅 프로그램을 통해 포트홀의 지질학적 가치와 자연경관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
춘천시, 재활용품 가져오면 현금·교통카드 포인트 지급
사업은 시민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 무게를 측정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아대책, 짐바브웨 부헤라에 보건소 완공…주민도 건설 동참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보건소 건설 과정에는 귀환 이주민과 지역주민 등 115명이 참여했다.
해녀 52명 쌍용건설 앞 노숙농성…호미곶 공사 피해보상 촉구
이들은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울산수학문화관, 2029년 북구 호계·매곡지구로 신축 이전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수학문화관을 2029년 5월 북구 은월초등학교 앞 부지로 신축 이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총사업비 298억원을 들여 수학문화관을 전체 면적 4천114㎡, 지상 4층으로 신축한다. 현 건물(2천800.29㎡)보다 약 1.5배 큰 규모다. 새 건물 1∼2층에 카페와 놀이관 등 개방형 체험 공간을 배치하고 3∼4층에는 교실, 탐구관, 상담·행정 공간 등 집중이 필요한 공간을 마련한다.
탈모 건보 토론회 돌연 취소…복지부, 비판 여론에 '속도조절'
보건복지부가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추진했던 대국민 토론회를 전격 취소했다. 온라인 국민참여 플랫폼 '소통24'를 통한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었다.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말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검토를 지시한 과제다. 정부는 사회적 공감대와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향후 정책 추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여름이다"…금천구, 30일부터 무료 물놀이시설 순차 개장
서울 금천구는 오는 30일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 물놀이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관내 무료 물놀이시설을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반크-화랑청소년재단, AI 기반 청년 정책 플랫폼 출범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양 기관이 공동 세미나에서 발표한 'AI 시대 청소년·청년 글로벌 리더 양성' 비전을 구체화한 첫 사업이다. 박 단장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대한민국과 인류의 미래를 설계하는 정책 제안자이자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윤숙 총재는 "세계 시민들의 창의적인 참여와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구촌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호 “국가가 저지른 범죄는 시효 없어야”…국회 입법 촉구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경찰의 고문과 강압수사가 이뤄졌던 ‘낙동강변 살인사건’에 대해 사과하며 “국가가 저지른 범죄는 시효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발생 약 1년 10개월 뒤 최 씨와 장 씨를 체포했고 둘은 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2021년 2월 강도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주가조작 패가망신 1호’ 일당 4명, 내달 1일 구속심사
검찰이 1000억원 이상의 시세조종 자금을 조달해 가장·통정매매 수법으로 주가를 조작한 세력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이는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의 1호 사건으로 전해졌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이날 오전부터 DI동일과 NH투자증권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검찰은 DI동일 임원 등이 수십 개의 계좌로 가장·통정매매 등으로 주가를 조작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사진은 28일 서울 강남구 DI동일 본사.
"대전서 SRT 타고 왔는데"…병원 정전에 환자들 발만 동동
현재 전력은 복구됐지만 일부 전산 시스템은 아직 정상화되지 않았다. 도곡변전소 문제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역삼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하면서 병원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건물 전체에 정전이 일어났다. 한국전력 측은 정전이 발상하자마자 54초 이내로 선로를 오후 1시 31분에 복구 완료했다고 설명했다.다만 병원 내에서 정전 상황은 빠르게 해결되지 못했다. 이날 병원에 온 환자들은 진료를 바로 받지 못했다. 당시 강남 세브란스 대표 번호로 전화를 걸면 "강남 세브란스병원 전산장애로 현재 안내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다시 전화 부탁드립니다"란 안내가 나왔다.이날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진료를 받지 못한 채 병원 곳곳에서 복구를 기다려야 했다.
"40년 터전 망가졌다"…해녀 52명, 서울 올라와 노숙농성
이들은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대책위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발주하고 쌍용건설이 시공 중인 호미곶항 정비공사로 해녀들의 활동 터전이 훼손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호미곶 해녀들은 이번 농성을 통해 호미곶항 정비공사에 따른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대책위 관계자는 "호미곶항 정비공사 이후 성게와 전복 등 채취물이 급감했다"고 말했다.
울산서 화물차와 부딪힌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경찰은 화물차가 오토바이 쪽으로 차선을 바꾸려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화물차 운전자(50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9일 오후 2시 33분께 울산 북구 효문고가도로에서 4. 5t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부딪쳤다.
울산교육청, 학생·시민·교직원 대상 정책 아이디어 공모
참가 희망자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제안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용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올해 제안 작성을 돕는 생성형 인공지능 도우미 대화 로봇인 '울산제안함께해봇'을 처음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8월 14일까지 '울산교육 번뜩 아이디어 제안마당' 공모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중노위 방송작가·골프캐디 등 '주제별 판례분석집' 개정판 발간
정년 후 재고용 기대권에 대한 최초의 대법원 판례가 나온 이후 추가 사례도 담겼으며, 비정규직 차별시정 관련 비교 대상 근로자 선정 및 차별의 합리적 이유 유무 관련 판례를 보충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방송작가·골프 캐디·카마스터 등 다양한 직군의 근로자성 판단 등이 담긴 '주제별 판례 분석집'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구제 신청 이후 사업장 폐업 등으로 원직 복직이 불가능해진 경우도 임금 상당의 구제이익을 인정한 2020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례를 반영했다.
강원 에어컨 화재 절반 이상 실외기가 원인…소방, 주의 당부
최근 5년간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에어컨 화재의 절반 이상이 실외기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6분께 원주시 무실동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나 16분 만에 꺼졌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1∼2026년 5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에어컨 화재는 총 24건으로 이 중 실외기 화재가 13건(54%)으로 나타났다.
[3대 메가] 민주당 전북도당 "삼성·SK하이닉스 호남 투자 환영"
그러면서 "전북이 새로운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업과 정부의 균형 있는 투자 배분이 필요하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익산과 정읍을 포함한 전북의 역할과 기능이 적극 반영된다면 호남권 전체가 상생하는 균형 있는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희’ 뒤의 과제…노동부, 7월 중 반도체 초과이윤 공론화 착수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5월 27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실에서 열린 출입단 차담회에서 ‘한국형 사회연대임금’ 토론회 구상을 밝히고 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의 제목이다. 인공지능(AI) 열풍이 반도체 호황을 이끌며 경제지표까지 끌어올리는 상황을 표현한 것이다. 정부가 ‘환희’ 뒤에 남은 과제를 꺼내 들었다.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7월 중 반도체 초과이윤 배분과 AI 시대 노동 전환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당초 삼성전자 노사의 성과급 갈등에서 출발한 논의였지만, 최근 의제가 반도체 초과이윤의 사회적 배분 전반으로 확대됐다. 김 장관은 지난 5월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타결된 직후 ‘한국형 사회연대임금’ 가능성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남 일대 정전으로 세브란스 '전산망 마비'…진료 정상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건물 전체에 정전이 일어나 '코드 화이트'가 발령됐다. 전산망이 마비되면서 한때 외래 진료 등에 차질이 빚어졌다.29일 오후 1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건물 전체에 정전이 발생했다.
주 150분 운동이면 충분?…전문가 “건강 ‘최적화’엔 부족” [노화설계]
두 전문가는 공통적으로 “건강수명을 늘리는 해답은 운동이나 단백질 한 가지만 늘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균형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금연, 절주, 스트레스 관리 등을 함께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교수는 “운동 강도는 중요하지만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에게 처음부터 고강도를 권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우선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습관을 만든 뒤 중강도 이상 운동과 근력운동으로 단계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윤 교수는 “우리나라 노인은 오히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며 “특히 75세 이상 여성에서는 평균 필요량과 권장섭취량에 모두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경로당 달군 '두뇌 배틀'…대전 유성구서 이색 대회
대전 유성구는 이번 대회로 노년층 인지 건강 증진과 디지털 격차 해소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행안부, 전국 빗물받이 423만8천곳 장마 전 정비 완료
행정안전부는 전국 423만8천여개 빗물받이에 대한 장마철 대비 점검과 청소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 고교 여자화장실서 불법촬영 의심 휴대폰 발견…경찰 수사중
학교는 학생생활안전교육부에 즉시 보고한 뒤 학교전담경찰관(SPO)과 112에 신고했다.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보존하고 사진 촬영과 CCTV 확인 등을 거쳐 휴대전화를 증거물로 확보했다. 현재 휴대전화는 경찰에 인계돼 디지털포렌식 등 정밀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학교는 다음 날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교내 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은평구 어르신 콜택시 '백세콜' 이용↑…내달 자동결제 도입
서울 은평구는 어르신 콜택시 '백세콜'이 운영 개선 이후 이용 실적이 크게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 가닥에 떠오른 '전건송치' 부활
법조계에선 '사건 암장' 등 수사기관의 수사권 오남용을 막기 위해 전건송치제도의 부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에 지난 26일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사법경찰관이 송치한 사건에 대해 검사가 직접 보완할 수 없고, 검사는 사건을 사법경찰관에게 다시 내려보내 보완수사만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사법경찰관은 3개월 안에 검사의 보완수사요구를 마무리 지어야 한다. 전건송치는 사법경찰관이 수사한 모든 사건을 검사에게 넘기도록 하는 것이다. 법조계에선 보완수사권을 폐지할 경우 사법경찰관의 수사권 오남용, 이른바 '사건 암장' 등을 막기 위해 전건송치 제도의 부활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카카오노조, 오늘 하루 파업…노사, 성과급-고용안정 평행선
29일 카카오 노조에 따르면 이번 2차 파업에는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5개 법인 조합원 약 2100명이 참여했다. 1차 반일 파업 당시 약 1500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하면 참여 규모가 더 확대됐다. 반면 사측은 경영 부담 등을 이유로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종합특검, 김기현·권영진·윤상현 입건...대검 '비상계엄 재판관할' 문건 확보
종합특별검사팀(권창영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기현·권영진·윤상현 의원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아울러 특검은 대검찰청 압수수색을 통해 '비상계엄 하 재판 관할' 문건과 관련자 진술을 확보하는 등 검찰의 계엄 가담 의혹 수사도 확대하고 있다. 특검은 기존에 입건한 나 의원에 이어 김기현·권영진·윤상현 의원을 추가 입건했다. 특검은 강제 소환보다는 현재까지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사건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권 특검보는 "수사 기간이 종료될 즈음엔 그동안 수사 내용을 검토한 뒤 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검은 이날 내란특검이 각하했던 체포영장 집행 방해 사건을 다시 수사하게 된 경위도 설명했다.
'의령군 발주 벌목 사망사고' 오태완 군수 중대재해법 위반 송치
29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3월 오 군수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강원교육감 인수위, 사업 56건 구조조정해 1천232억원 아낀다
스공학·전자칠판 등 민선 4기 역점 사업 폐지·통합·축소 수순 민선 5기 강원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도 교육청 사업 56건에 관해 구조조정 의견을 냈다. 인수위는 29일 춘천교육문화관에서 '도민 모두에게 열린 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의견을 강삼영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인수위는 민선 4기 강원교육이 추진한 정책 사업들을 살핀 결과 폐지 17건, 통합 13건, 축소 7건, 종료 19건을 권고했다.
고교 유도부 감독, 학생 회비 5억 빼돌려 주담보 이자…1심 실형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 정정호 부장판사는 지난 17일 업무상횡령 및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이모(57)씨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민선9기 도봉대전환준비위, '구민 제안 프로젝트' 추진
민선 9기 서울 도봉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인 '도봉대전환준비위원회'(위원장 김광수)는 '도봉대전환 구민 제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구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면, 이를 구정에 반영해 새로운 도봉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만들어 나가는 프로젝트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퇴임…"아이들 앞길 밝히는 데 하나 되길"
2014년 제16대 충남교육감으로 당선된 뒤 제17대와 제18대까지 3선 연임하며 충남교육을 이끌었다. 김 교육감은 1976년부터 30년간 교사로 근무한 뒤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충남도의회 교육의원으로 활동했다. 2014년 제16대 충남교육감으로 당선된 뒤 제17대와 제18대까지 3선 연임하며 충남교육을 이끌었다.
'주가조작 패가망신 1호' 일당 구속기로…내달 1일 영장심사
이승우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장(금융감독원 부원장보)이 지난해 9월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동원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패가망신 1호' 사건 일당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수류탄 발견된 잠실개표소 집회 현장...경찰, 유입 경위 조사
뉴시스 25일째 이어지고 있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집회 현장에서 연습용 수류탄이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서 수류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던 집회 참가자로 알려졌다.
李대통령 언급에…인천시, 섬 직업군인 뱃삯 지원 긍정 검토
인천시는 도서 지역에서 근무하지만 인천에 주소를 두지 않은 직업군인에 대해서도 인천시민과 같은 수준으로 여객선 운임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도서 지역 직업군인 가운데 인천에 주소를 두지 않은 직업군인은 20∼30% 수준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시민은 아이 바다패스 사업을 통해 인천 연안여객선을 편도 1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지만, 인천에 주소를 두지 않은 직업군인은 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게시판] 국가아동권리보장원·서울중앙우체국, 자립준비청년 보험 지원
국가아동권리보장원과 서울중앙우체국은 29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과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구경북, '입지 선정 기준·과정 투명 공개' 촉구
이철우 경북지사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호남권 반도체 대규모 팹 투자 발표 대응 당선인 국회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긴급 기자회견에는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과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과 구자근 경북도당 위원장 등 대구경북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들도 함께 했다. 뉴시스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비수도권의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것은 환영할 일이나, 반도체 팹 입지 선정은 산업 생태계와 기업의 경영 효율성에 대한 객관적 검토 없이 정치적 논리로 결정되어서는 안된다."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도 "비수도권에 대한 첨단산업 투자 확대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은 결코 특혜를 요구하지 않는다.
'올공 개표소 시위' 현장서 연습용 수류탄 발견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던 한 시위 참가자가 이 물건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수류탄은 기폭장치인 뇌관이 제거돼 상태로 폭발 위험이 없는 연습용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적 생환 극소수"…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1450명으로 늘어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연쇄 강진 발생 닷새째를 맞아 인명피해가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보다 20명 늘었다. 무너진 건물은 774채에 달한다.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수백채의 건물이 무너졌고, 잔해 아래에는 아직도 많은 사람이 갇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세계 24개국에서 파견된 수색 구조 인력 2700명 이상이 현장에 투입됐다. 이날 미국·프랑스 구조팀은 콘크리트 더미 속에서 먼지를 뒤집어쓴 한 남성과 그의 10대 아들을 구조했다. 콜롬비아 구조팀도 6시간 동안 정밀 구조 작업을 벌였다. 구조팀은 3m 깊이의 무거운 잔해 아래 갇혀 있던 11세 소년을 구조해냈다. 전날에도 생존자 구조 소식은 있었다.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잔해 수색 작업을 통해 33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구조대는 아직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일부 피해 지역에서는 잔해 제거 작업조차 시작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지사 인수위 "민선 8기 재정자립도 2% 하락…채무 부담"
전북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29일 "민선 8기 때 재정 건전성이 악화하고 채무 부담이 늘어 민선 9기 도정 운영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고교 여자화장실서 '몰카' 의심 휴대전화 발견돼
지난 26일 발견 당시 보조 배터리가 연결돼 있던 휴대전화는 화장실 내부를 촬영 중이었다.
세이브더칠드런, 코트디부아르 학교밖 청소년 1천200명 직업훈련
세이브더칠드런은 앞서 2020∼2022년 아방그루와 봉구아누에서 진행한 1단계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2천명의 직업 훈련과 창업을 지원했다. 교육과 훈련 기회에서 소외된 14∼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기초 역량을 갖추고 적성에 맞는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은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코트디부아르 학교 밖 청소년 1천200명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3대 메가] 광주전남대학 총장협의회 "반도체 클러스터 안착 지원"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는 29일 정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과 관련해 환영 성명을 내고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호등·나무 들이받고 미용실 덮치고…대전 잇단 음주운전 사고
사고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악천후 뚫고 제주서 대전까지 온 응급환자, 충남대병원서 수술
악천후로 헬기 이송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충남대병원이 제주도의 중증 환자를 수용해 응급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검찰, 울산 잠수사 사망사고 원청 대표도 기소..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
울산지검은 지난 2024년 12월 30일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발생한 잠수사 사망사고가 원하청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발생했다며 29일 원청 관계자 3명을 추가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피해자의 잠수작업 대상은 바다 쪽에 이중계류(이미 접안해 있는 선박 옆에 다른 선박을 나란히 붙여 묶는 방식)된 선박이었다. 당시 피해자는 선체를 따라 잠수하여 수면 아래에서 선박 표면과 장비를 사진으로 촬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감시인의 위치에서는 피해자의 잠수작업을 전혀 볼 수 없는 곳이었다. 울산지검 제공 울산 조선소에서 발생한 20대 청년 잠수사 사망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원청 대기업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으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앞서 지난 4월 하청업체 대표이사 A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한 바 있다.
'창원청년비전센터 마산관' 30일 개관…권역별 청년인프라 확충
경남 창원시는 오는 30일 창원청년비전센터 마산관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의실은 청년 프로그램과 청년공간 대관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게시판] 서울출입국청, 이민자 가족 80명 문화공연 초청
이 오페라는 서울청 사회통합위원인 이정은 '더뮤즈 오페라단' 단장이 예술 총감독을 맡았다.
복지부, 탈모 건보적용 공론화 중단…연내 추진 사실상 어려울듯(종합)
정부가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대국민 토론회를 취소하면서 사실상 연내 정책 추진이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건복지부는 29일 "탈모 급여 확대를 주제로 한 토론회 추진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이달 11일 현 정부 출범 1주년 간담회에서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로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언급했다. 하지만 많은 중증·희귀질환 환자들이 치료비와 약제비 부담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적자 전환 우려가 큰 건보 재정을 탈모 치료에 투입하는 것에 대해 비판이 이어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으나, 전면 백지화 여부에 대해서는 답을 아꼈다.
노동당국, ‘7명 사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특별감독
노동당국이 지난 1일 폭발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 대한 특별감독에 들어갔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29일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는 지난 1일 오전 10시59분쯤 56동 세척공실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전남광주 통합교육청 사학 정책 전담부서 이관 놓고 '이견'(종합)
정책국→행정국 이관…사학법인 "규제보다 지원 강화 환영" 교원단체 "공공성 후퇴 우려…졸속 행정기구 조례 보류해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과 함께 사학 정책 조직 개편이 추진되는 것을 놓고 찬반이 분분하다. 광주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사학을 규제와 감시 대상으로 보던 낡은 틀을 깨고 지역 교육의 미래를 함께 일구는 상생의 교육공동체로 나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광주실천교사·광주특별시교사노동조합·전교조 광주지부와 전남지부 등 10개 단체는 이날 전남도교육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교육 현장 의견 수렴 없이 단 5일간의 입법예고를 거친 조례 심의를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호남 반도체·AI데이터센터 메가 투자 환영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사진)이 29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지역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와 관련해 환영 입장 표명과 함께 "'교육 지산지소'를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열어주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호남 메가 투자 계획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다시 없을 진로 선택의 기회를 안겨줄 것"이라며 "전남광주의 아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며 교육 소멸의 위기를 낳았던 악순환도 끊어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갖는다"라고 강조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대국민 보고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하이닉스 회장이 호남에 대규모 반도체 생산기지와 AI 데이터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입장문을 내고 "전남광주의 모든 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정성호 법무, 낙동강변 살인사건 사과…"국가폭력 시효 없어야"
낙동강변 살인사건은 1990년 1월 4일 낙동강변에서 남녀가 괴한들에게 납치돼 여성이 성폭행당한 뒤 살해되고 남성이 다친 사건이다. 이후 대검찰청 과거사위원회가 2019년 4월 "고문으로 범인이 조작됐다"고 발표했고, 부산고법은 2021년 2월 두 사람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국가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공소시효나 민형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멸 시효를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입법 조치를 조속히 매듭지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수원 마약 의심 영상' 30대, 국과수 소변 정밀감정도 음성
경찰 관계자는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어떻게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는지 파악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조사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사 비서실장에 정호윤…이원택 당선인 '복심' 발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인수위원회는 민선 9기 도지사 비서실장으로 정호윤 전 전북도의원이 내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김앤장, 美·EU 강제노동 공급망 규제 대응 세미나 연다[로펌소식]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강제노동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급망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배효진 외국변호사가 미국 위구르 강제노동방지법(UFLPA), 미국 관세법·통상법 301조 등 주요 규제와 집행 동향, 기업 공급망 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한다.
"재판 청탁해줄게" 32억 챙긴 엘시티 회장 아들, 1심서 징역 12년 선고
부산 해운대 주상복합단지 엘시티(LCT) 실 소유주로 알려진 이영복 창안건설 회장의 아들이 대법관에 청탁해 32억원대 사기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서울중앙지법·서울고법이 위치하고 있는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 본관의 모습. 사진=뉴시스 대법관을 통해 재판 승소를 청탁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로 이영복 창안건설 회장의 아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공범 김모 씨에겐 징역 8년을 선고했다.
검찰미래위 3차 회의…조사 범위·추가 조사사건 선정 기준 논의
법무부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가 과거 검찰권 남용 의혹 사건을 조사할 때 수사 과정의 인권침해와 권한 남용, 검사의 객관의무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기로 했다.
60대 작곡가, 여직원 성희롱…음저협 "엄정히 징계할 것"
MBN보도에 따르면 음저협 감사직을 여러 차례 역임한 바 있는 60대 작곡가 A씨가 당시 술자리에 동석했던 30대 여성 직원에게 수위 높은 성적 발언을 쏟아낸 구체적인 정황이 밝혀졌다.
울산항 5월 물동량 전년 대비 22% 감소... 원유 수입 감소 등 영향
이 선박은 중동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던 한국 선박 26척 중 유일하게 호르무즈를 빠져나왔다. 울산항만공사 제공 울산항의 5월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2%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울산항의 올해 5월 물동량은 1337만 t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 1716만 t 대비 22.1% 감소했다.
'벌목 사망사고' 의령군수 중처법 송치…"지자체장 경남 첫사례"(종합)
29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3월 오 군수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또 안전보건 책임자인 의령군 간부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하도급업체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송치했다. 이 사고는 2024년 3월 13일 오전 8시 30분께 의령군 가례면 한 조림 예정지 사업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하도급업체 소속 일용직 근로자 70대 A씨가 벌목 작업 중 쓰러지는 나무에 머리를 맞아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A씨는 치료를 받다 사고 45일 만인 같은 해 4월 27일 숨졌다.
창원시 '두꺼비 로드킬' 막는다…기업 후원으로 예방표지판 설치
경남 창원시는 성산구 대원레포츠공원 인근 주요 도로변 5곳에 '두꺼비 로드킬' 예방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OOO씨가 이겼습니다”…장애인에 쉬운 판결문 써준 재판부
‘장애인이 아니라는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20대 지적장애인이 낸 소송에서 법원이 내놓은 ‘이해하기 쉬운 판결문’의 결론이다. 판결문에는 “피고가 원고에 대해 한 장애 정도 미해당 결정 처분을 취소한다”는 기존 방식의 주문에 더해 “원고 유OO이 재판에서 이겼습니다”라는 쉬운 표현도 함께 사용됐다. 재판부는 “오랫동안 당신을 직접 만나고 치료한 의사들은 당신을 지적장애로 진단했습니다. 이러한 검사 결과는 믿을 수 있습니다. 판사도 법정에서 당신을 직접 만나 당신이 보통의 사회생활을 하기 어렵다고 보았습니다”라고 표현하는 등 법원이 유 씨가 승소한 이유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했다. 구청의 결정은 사라집니다.
강남 도곡동·역삼동 정전…세브란스병원 업무 일시중단
서울 강남구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업무가 일시 중단됐다.
기준 중위소득 산정방식 개편…복지부, 내달 중 새 방식 결정
제78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 개최…"신뢰할 만한 방식 마련" 보건복지부는 29일 제78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중생보위)를 열고, 기준 중위소득 산정 방식 개편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기준 중위소득 산정 방식 개편 필요성과 함께 기준 중위소득 태스크포스(TF)와 생계·자활급여 소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보고받고, 향후 추진 방향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현재 기준 중위소득은 전년도 기준 중위소득에 최근 3년간의 가계금융복지조사 중위소득 연평균 증가율인 '기본 증가율', 별도의 '추가 증가율'을 곱해서 산정한다. 이 가운데 추가 증가율은 올해까지 6년간만 적용된다.
거창군정 인수단 활동 마무리…민선 9기 군정 로드맵 활용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군정의 원활한 인수를 위해 구성됐던 이홍기 경남 거창군수 당선인의 군정 인수단이 실무 중심의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울산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총력 대응체계 가동
10월 15일까지 침수 취약지역 장비 배치, 신고접수대 확대 등 울산소방본부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관으로 정하고 긴급구조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119비상 신고접수대를 확대하고, 미수신 전화 전담팀을 가동한다.
방미통위, 장애인방송 대상 확대…OTT에도 제공 노력의무
허위조작정보 대응 시행령 의결…위치정보산업 지원전략도 마련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장애인방송 보장 대상을 모든 장애인으로 확대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에게 장애인방송 제공 노력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의 고시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불법·허위조작정보 대응을 위한 정보통신망법 시행령 개정안도 처리했다. 개정안은 장애인방송 보장 대상을 기존 시각·청각장애인에서 신체적·정신적 제약이 있는 모든 장애인으로 확대하고, OTT 사업자에게도 장애인방송 제공 노력의무를 부과했다. 방미통위는 평일 오후 7∼11시와 주말·공휴일 오후 6∼11시 주시청 시간대의 장애인방송 편성 확대 노력 의무도 신설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장애인방송 제공의무 이행실적 평가 결과도 보고됐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환영
이어 "국가의 미래를 위해 큰 결단을 내려주신 이재명 대통령께 깊이 감사드린다. 800조원 투자를 결정해 주신 삼성과 SK에도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는 현대사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봐야 한다. 이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는 이 대전환의 핵심이다. 호남의 기회이자 국가 산업 전략의 전환점이다"라고 덧붙였다. 민 당선인은 또 "전남광주는 준비된 곳이다. 넓은 부지가 있다. RE100을 뒷받침할 신재생에너지 기반이 있다"면서 "더 채워야 할 부분은 새로 출범하는 통합특별시정부와 이재명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풀어가겠다. 기업이 투자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이 먼저 움직이겠다"라고 강조했다. 민 당선인은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과감하고 충분한 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 주민 수용성 문제도 인수위 과정에서부터 면밀히 검토하고 준비해 왔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반도체 강국으로 AI 시대를 선도하는 길에 전남광주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민 당선인은 끝으로 "기업의 결단이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지역의 성장이 다시 국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지역 주도 성장 모델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탈모약 건보 적용 미뤄지나"…복지부, 공론화 토론회 취소
정부가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여부를 논의하려던 대국민 토론회를 취소했다. 연내 정책 추진도 사실상 어려워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보건복지부는 29일 "탈모 급여 확대를 주제로 한 토론회 추진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첫 행사 주제는 복지부와 함께 준비한 '탈모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도 이달 11일 현 정부 출범 1주년 간담회에서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로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언급했다.하지만 논의가 본격화하자 반발이 이어졌다. 건강보험 재정이 적자 전환 우려를 받는 상황에서 탈모 치료에 재정을 투입하는 게 맞느냐는 지적이다. 환자단체연합회는 "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의 우선순위를 생명과 직결된 중증질환 치료 영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도 우려를 냈다.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행동경제학
밴드왜건 효과는 많은 사람이 선택한 행동을 따라 하려는 군중심리이며, 앵커링 효과는 처음 제시된 정보가 기준점이 돼 이후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 편향을 의미한다. 정답 ② 주식 투자에 성공하려면 어느 주식을 살 것인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주식 투자는 기업의 가치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 따라서 주식을 발행한 기업의 재무 상태와 성장 가능성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시장금리는 투자자들의 자금 이동과 기업가치 평가에 영향을 미치므로 주가에도 영향을 준다. 환율과 경제성장률 같은 거시경제 변수 역시 기업의 수익성과 경영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
AI, 일자리 파괴자인가
제949호 생글생글은 ‘AI와 일자리’를 커버스토리 주제로 다뤘다.
경찰, 수년간 성매매 의혹...수사 본격 착수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수년간 불법 업소에서 성매매를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1 현직 경찰관이 수년간 불법 업소에서 성매매를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관이 성매매 혐의로 적발되면 형사 처벌과 별도로 징계 절차도 진행된다.
추미애 인수위 1호제안 '지방노동감독관 신속도입'…170명 채용
경기도는 추미애 당선인 도지사직인수위원회의 1호 정책제안인 '지방노동감독관 신속 도입'과 관련해 다음 달부터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구 바깥에도 생명이 있을까
주니어 생글생글 제215호 커버스토리 주제는 ‘지구 밖 생명체’다. 그런 호기심이 과학 발전의 동력이 되기도 했다.
[게시판] 서울 초교서 싱가포르 사례 통한 학생성장중심 평가 연수
서울시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경제협력개발기구 주관 국제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싱가포르 교육전문가를 초청해 29일 서울 일원초교에서 교원연수를 실시했다.
[3대 메가] 대전충남녹색연합 "메가프로젝트, 탄소중립 정면으로 거슬러"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정부가 29일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탄소중립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계획"이라고 비판했다.
[게시판] 법무부-식약처, 김천소년교도소서 마약류 예방 뮤지컬
이번 공연은 교정시설 내 소년수형자의 재범을 예방하고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괜찮다"는 말 한마디에도...서류 너머를 보는 김의연 변호사 [서초동 온터뷰]
아이는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이해하지 못한 채 "괜찮다"고만 말한다. 김 변호사는 12세 아동이 얽힌 '미성년자의제강간' 사건을 진행했다. "그 아이가 '아저씨가 뽀뽀하고 밥 먹으러 가자고 하길래, 빨리 밥 먹으러 가고 싶어서 하자는 대로 했다'고 천진난만하게 말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서류 너머의 진짜 '사람'의 이야기를 왜곡 없이 법정에 전달하는 것"을 늘 가장 깊이 고민한다고 말했다. 그는 "반성한 학생들의 진술이 증거가 되어, 반성하지 않은 가해 학생에 대한 엄중한 처벌까지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법적 싸움에서 이기는 것을 넘어, 아이가 돌아갈 교실의 공기까지 안전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소년 사건을 대하는 변호사의 진정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눈앞에 결정적 증거를 두고도 쓸 수 없는 난감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상대방은 "지인들과 일시적으로 방문했다"고 변명했지만 빈번한 야간 출입이 객관적 수치로 드러나며 결국 승소했다. 그러면서 "변호사의 일은 사실 우리 일상과 맞닿아 있다"며 "모든 사람이 법을 어려워하지 않고 가까이 다가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건축허가 면적 7배 늘어
국내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기업 투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 허가 건수는 10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4건보다 2.5배로 증가했다.
경기도·하나금융 '5070 일자리박람회'
이번 박람회에는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과 이력서 접수를 한다.
광주, 사회연대경제기업 2차 모집
광주광역시가 세계적인 반도체 후공정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1조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 .
내달 4~5일 인천 e스포츠 대회 개최
인천시가 다음달 4~5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
광주시, 반도체 기업 앰코서 1조 투자 끌어냈다
광주광역시가 세계적인 반도체 후공정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1조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번 대규모 투자로 광주시는 반도체 설계부터 생산과 후공정까지 모든 과정을 품는 핵심 도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6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투자 유치 보조금 지원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들어갔다. 작지만 강한 반도체 팹리스 기업 유치 등 반도체 산업 기반을 착실히 다졌다. 여기에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에도 성공했다.
광주광역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환영
광주광역시<사진> 가 29일 정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공동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와 '서남권 제2의 반도체 생산기지 조성 결정'을 크게 반겼다. 광주광역시 제공 사진> 광주광역시가 29일 정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공동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와 '서남권 제2의 반도체 생산기지 조성 결정'을 크게 반겼다. 광주시는 끝으로 "대한민국이 AI·반도체 초격차 국가로 대도약하는 길의 든든한 주역이자 견인차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기후부 “메가 프로젝트 위한 전력·용수 공급 추진…AI데이터센터 전용 요금제 도입”
청와대사진단·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국내 반도체 산업단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전기와 용수를 차질 없이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남권 반도체 공장에 필요한 6.3GW(기가와트)의 전력과 65만t의 용수를 적기에 차질 없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경기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를 위한 전력 15GW와 용수 150만t도 차질 없이 공급하겠다고 했다. 충청·영남·호남·강원권에 세워지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에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추진한다. ESS 등을 통한 전력 유연성도 대폭 확대한다.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용 요금제 도입 계획도 새롭게 발표했다.
인천, 31년 만에 행정구역 개편…영종구·제물포구 새로 생긴다
인천시의 행정체제가 7월 1일부터 2군 8구에서 2군 9구로 변경된다.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영종구가 신설되며, 영종지역을 떼어낸 중구는 인근 동구와 합쳐져 제물포구로 다시 태어난다. 전국 자치구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서구는 검단구와 서해구로 분리된다. 서구의 인구는 66만 명이다.인천시는 내달 1일부터 1995년 이후 31년 만에 행정구역이 변경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지방선거에서 손화정 전 청와대 행정관이 초대 영종구청장으로 당선됐다. 검단구의 면적은 47.7㎢이며, 인구 약 26만9000명이 거주 인구로 등록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 부채 급증…과대포장 사업 손볼 것"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사진)이 심각한 대전시의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과거 과대 포장됐거나 감당하기 어려운 사업을 과감하게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취임과 동시에 민선 8기 때 발행한 지방채 규모와 예산 집행 내역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라고 했다. 세금 수입이 줄어드는 나쁜 조건에서도 무리한 사업을 강행해 지방 빚을 크게 늘렸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아서다.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분석에 따르면 대전시 채무는 2022년 말 1조원 수준에서 지난해 말 1조5800억원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 민선 8기에 계획된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경우 당장 올해만 5482억원의 예산 부족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부터는 한 해 평균 6955억원의 지출 초과가 예상되는 등 재정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허 당선인은 차종뿐만 아니라 공사 구간별 문제점과 일정 등을 처음부터 다시 짚어볼 방침이다.
"여친이 형부와 단둘이 1박 2일 밤낚시 간다네요"…5개월 차 남친의 호소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자친구가 친언니의 남편인 형부와 단둘이 1박 2일 낚시 여행을 떠난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30대 중반 여성과 5개월째 교제 중인 남성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최근 여자친구의 주말 계획을 듣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여자친구가 형부와 단둘이 1박 2일 일정으로 밤낚시를 간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다. 특히 형부와 처제인 여자친구의 인연은 언니가 결혼하기 전인 연애 시절부터 이어져 무려 20년 가까이 알고 지낸 사이다. A씨는 "여자친구가 어린 나이도 아닌 30대 중반인데, 단둘이 1박 2일 낚시를 간다는 게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맞는 건가 싶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강원교총, 강삼영 교육감 당선인과 간담회…교권 보호 당부
강원교총은 우선 지난 3월 30일 도 교육청과 체결한 단체교섭 합의사항들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합의사항들이 차질 없이 이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29일 춘천교육문화관에 마련된 강원교육감직 인수위원회에서 강삼영 당선인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현장의 핵심 현안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재희 강원교총 회장과 황창환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최근 교육 현장의 화두인 교권 회복과 지난 단체교섭 합의사항의 이행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선 끝났지만 김병기 수사 결론은 ‘무소식’…경찰 안팎서 “검찰 대체 가능성 보여줘야”
경찰이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13개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오는 10월 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경찰의 수사 역량이 김 의원 수사로 시험대에 오른 양상이다. 경찰 내·외부에선 경찰이 주요 정치인 수사 등을 넘겨받을 역량이 충분한지에 대한 의심도 나오고 있다. 경찰은 지난 1월 김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며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지난 4월 초까지 김 의원을 7차례 불러 조사했다. 그러나 김 의원 수사 결론은 착수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나오지 않았다. 앞서 강선우 무소속 의원 수사 사례처럼 김 의원 소환조사 직후 경찰이 신병 확보에 나설 거란 예측도 나왔지만, 그간 김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은 없었다. 경찰 지휘부 공백도 예정된 터라 수사 지연 우려는 더 커지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검찰청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경찰 안팎에서 수사 역량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가 계속되고 나온다.
속초 119 대원들, 병원 선정 중 구급차서 산모 순산 도와
구급대원들이 병원을 선정하던 중 구급차 안에서 갑작스럽게 분만이 진행된 산모를 응급분만으로 안전하게 출산시켰다. 29일 속초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35분께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던 산모 A씨(임신 36주 6일)가 갑작스러운 진통으로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병원 선정 과정이 진행되던 사이 산모의 분만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현장에서는 더 이상 이송을 지체할 수 없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구급대원들은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결정하고 침착하게 대응에 나섰다.
삼척서 승용차가 전동 휠체어 추돌…60대 탑승자 숨져
이 사고로 B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내년 공휴일, 총 72일…3일 이상 연휴는 10번
우주항공청은 2027년도 우리나라 달력 제작 기준이 되는 ‘2027년 월력요항’을 29일 발표했다.
인천 'eSIM판매 사기' 고소인 529명으로 증가…엄정 수사 촉구
외국인들에게 이심을 판매한다며 투자자를 모집한 업체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경찰에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
경기남부경찰,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마약 검사도 실시
경기남부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경기 중부권 오존주의보 해제…동부권은 오존주의보 유지
경기 중부권 11개 시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29일 오후 5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평택서 지인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20대 구속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인과 다투다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사업장 진입하려던 금속노조 대치 중 인화물질 뿌린 임원 체포(종합)
경남 밀양경찰서는 금속노조 조합원들과 대치하던 중 자신과 사업장 내부에 인화물질을 뿌린 혐의로 업체 임원 50대 남성 A씨를 준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융합타운 마지막 퍼즐 ‘경기정원’ 다음 달 10일 개장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체 면적 3만2700㎡ 규모의 경기정원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상징목을 포함한 교목 600여 주와 관목 3만7000여 주, 초화류 10만 본이 심어졌다. 이는 법정 기준을 크게 웃도는 규모로, 교목은 기준보다 약 1.6배 많이 심어 도심 속 녹지 기능을 강화했다.
"경남 지심도·조도서 웨딩사진 찍으세요"
경상남도가 자연 경관이 뛰어난 거제시 지심도와 남해군 조도를 낭만적인 결혼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테마 섬’으로 본격 육성해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 명소로 키운다. 도는 최근 낭만적인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두 섬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한 섬 결혼 행사를 연달아 열었다.
'마이스 메카' 부산, 국제회의 유치 실적 亞 7위
부산시가 적극적인 국제회의 유치 활동을 펼치며 전 세계 22위와 아시아 7위라는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최근 발표된 국제컨벤션협회 도시 순위에서 부산은 세계 29위와 아시아 12위를 차지했다.이 같은 성과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대형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현장 제안과 최종 조율까지 촘촘한 네트워크를 가동한 결과다. 특히 지역 전시 산업의 거점인 벡스코의 첨단 시설뿐만 아니라 숙박과 쇼핑, 문화 등 다양한 기반 시설을 하나로 묶어 내는 동반 시너지 효과를 강점으로 앞세웠다.
배재고 ‘스타벅스 가야지’ 응원가 논란…광주일고 ‘조롱’ 항의
29일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배재고와 광주제일고의 경기에서 배재고 선수들이 덕아웃에서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섞은 응원가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부산시민공원서 3D 만화영화 상영
부산시설공단은 다음달 부산시민공원 어린이영화관에서 신규 3D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제2회 성공 스토리 콘테스트'
경남도는 ‘제2회 경남청년 성공&성장 스토리 콘테스트’를 연다.
"최우선 과제는 재정위기 극복"…추경호 차기 대구시장 청사진
새 시정의 정책을 뒷받침할 곳간 사정이 매우 열악해 당장 빚더미 위기를 극복하는 게 가장 급한 불이 됐다.가장 큰 원인은 쪼그라드는 지방세다. 대구시는 부동산 경기 침체가 길어지자 취득세 중심인 지방세 수입이 계속 줄고 있다. 전체 예산에서 사회 복지 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3년 39.7%에서 올해 45.9%로 치솟았다. 대구시의 도시철도와 버스 운영비는 재작년 4368억원에서 올해 5544억원으로 무려 1176억원이나 증가했다.각종 악재가 겹치자 대구시의 채무 비율은 전국 5위로 올라섰다.
울산 반구천, 체류형 관광 명소로 만든다
울산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구천 암각화 일대에 세계암각화센터를 건립하고 역사 문화 탐방로를 조성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 명소로 본격 육성한다. 반구대 암각화에는 고래와 고래잡이 장면을 비롯해 사슴과 호랑이 등 동물과 사람의 모습이 다양하게 새겨져 있다. 지난해 7월 국내 석기시대 유산으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렸다.울산시는 반구천의 가치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방문객을 위한 전시와 관람,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컨트롤타워인 세계암각화센터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국가유산청 주도로 센터 건립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용역이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국보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우표와 주화가 새롭게 제작돼 시중에 배포될 예정이다
화요일 낮 최고 33도…내륙 곳곳 소나기·오존 '나쁨'
6월 마지막 날인 30일도 한낮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고 소나기가 내릴 때가 있겠다.
포항 공사장서 녹슨 포탄 발견…군이 수거·처리
29일 오후 3시께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한 공사장에서 공사 관계자가 녹슨 포탄 한 발을 발견해 소방 당국 등에 신고했다. 소방과 군 당국은 발견된 포탄 상태로 미뤄 6·25 때 사용된 불발탄으로 추정했다. 29일 오후 3시께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한 공사장에서 공사 관계자가 녹슨 포탄 한 발을 발견해 소방 당국 등에 신고했다.
행안부, 폭염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취약계층 예찰 강화
행정안전부는 29일 오후 5시를 기해 폭염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강원 횡성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29일 오후 5시 40분을 기해 횡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특검 '尹 체포방해 혐의' 국힘 3명 추가 입건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방해 의혹과 관련해 김기현·권영진·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추가 입건했다. 나경원 의원이 같은 혐의로 소환 통보를 받은 지 2주 만이다. 권영빈 특검보는 29일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 체포 당시 영상을 분석해 체포 방해 행위가 확인된 세 명의 의원을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탈모 건보 적용 논의…대국민 토론회 무산
보건복지부가 탈모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하던 대국민 토론회를 전격 취소했다. 복지부는 29일 “탈모 급여 확대를 주제로 한 대국민 토론회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이 정책을 세우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첫 주제로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을 정했다.
지적장애인 이해 도우려 판결문에 그림 넣은 법원
오로지 지능지수에 주안점을 둬 지적장애 여부를 판단하는 건 잘못됐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법원은 당신을 지적장애인으로 인정합니다” “원고인 A씨가 재판에서 이겼습니다” 등 최대한 쉬운 단어를 사용하고 판결문 곳곳에 그림을 배치했다. “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소송구조 변호사에게 문의해 주세요”라는 안내 문구도 담았다. 대법원에서 올해부터 시행 중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사법지원 예규’에 따라 작성된 첫 이지리드 판결문이다
'건진법사' 전성배, 공천헌금 혐의 1심 무죄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2018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경북 영천시장 후보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전씨에게 추가로 적용된 사기 혐의도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먼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정치자금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사기 혐의도 무죄로 판단했다.
국민참여 가족소통 프로그램 추진…'정부24'에 통합페이지 구축
정부가 청년층이 결혼·출산·양육 과정에서 겪는 갈등을 줄이고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범정부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포토] 녹조에 신음하는 낙동강
올해는 특히 온도 편차가 큰 슈퍼 엘니뇨가 발...
정부가 '적정 임금' 띄우자…공무직 "우리도 올려달라"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적정 임금’ 보장을 추진하자 공무원과 공무직(공공부문 무기계약직) 근로자도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맞춰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은 30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내년도 공무원 보수 7.1% 인상을 요구할 예정이다. 지난해 보수위는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2.7~2.9%로 심의·의결해 정부에 권고했지만, 정부가 3.5%로 결정하면서 9년 만에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공무직 노조도 정부의 적정 임금 정책을 근거로 임금 인상을 촉구했다.
자율주행 사고 나면 누가 처벌받나…"제조사 책임도 양형 고려"
류부곤 경찰대 법학과 교수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강당에서 '교통범죄와 양형'을 주제로 열린 양형위원회 산하 양형연구회 제16차 심포지엄에 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류 교수는 그러면서 사고 차량의 자율주행 단계에 따른 책임 비중을 차등화하는 등 "자율주행차 사고에 특화된 새로운 양형기준 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류 교수는 약물운전의 경우 단순히 '마약운전' 관점이 아닌 "일반 시민의 의료적 약물 사용을 전제로 한 새로운 좌표 위에서 재구성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국민 10명 중 4명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고, 약물운전 단속 검출 약물의 96%가 의료용 마약류 및 비마약류 의약품이라는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린이 교통사고 범죄는 경미한 과실까지 포괄하는데도 형량 범위는 위험운전 치사상에 준하는 수준으로 설정돼 있다는 점에서다. 장 판사는 음주측정 거부의 형량 범위를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도 냈다. 그는 "음주운전을 했으나 음주측정에 응한 사람이 음주운전을 하고 음주측정까지 거부한 사람에 비해 더 무겁게 처벌받을 수 있어 형사사법상 형평성에 심히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부고] 박원윤씨 별세 外
향년 97세.
[게시판] 복지부·hy, 제품 배달로 '고립 고위험군 발굴' 협약
보건복지부와 ㈜hy는 2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사] 외교부 ; 국세청 ; 두산그룹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임용<국장급>▷국립과천과학관장 이충원◈새만금개발청◎승진<3급>▷대변인 이상필 <4급>▷운영지원과 이호열▷정보민원담당관실 복상규▷계획총괄과 최정필▷녹색에너지기반과 류형기▷사업총괄과 한일수◈전남도교육...
울산 효문고가도로에서 30대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화물차와 충돌
경찰은 화물차가 오토바이 쪽으로 차선을 바꾸려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50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9일 오후 2시 33분께 울산 북구 효문고가도로에서 4. 5t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부딪쳤다.
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주의’로 격상···“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서울시 폭염대피시설 ‘해피소’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심각해지는 폭염 상황에 대비해 29일 오후 5시부로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발령된다.
‘벌목 사망사고’ 의령군수 중처법 송치···“지자체장 경남 첫 사례”
2024년 경남 의령군이 발주한 조림 예정지 벌목 작업 중 일용직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오태완 의령군수가 중대재해처벌법(중대산업재해)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또 안전보건 책임자인 의령군 간부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하도급업체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송치했다. 법인인 의령군청과 하도급업체도 함께 검찰에 넘겨졌다.
전국 폭염 위기경보 ‘주의’로 격상…“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별세
1929년 경기 강화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작곡과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대학원 지휘과를 졸업했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개통 20년…누적 이용객 7억명 돌파
개통 20년이 넘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누적 수송인원이 7억명을 돌파했다.
신군부 시절 '재소자 순화 교육' 피해자들, 국가배상 소송 승소
그러면서 "재소자 특별순화 교육은 국가가 공무원들을 통해 조직적으로 자행한 중대한 인권 침해행위로 유사 사건 재발을 억제·예방할 필요성도 위자료 산정에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 투자유치 조직 확대 검토
김신응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29일 실을 찾아 "당선인은 현재와 같은 과·팀 단위의 투자유치 체계로는 안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투자유치국 신설 여부에 대해 "단위까지는 알지 못하지만 규모와 인적 구성을 크게 해야 한다는 게 직제 개편에서 가장 크게 생각하는 부분"이라고 했다.
'서울 최고 33도' 불볕더위…내륙엔 소나기 예보
한편 장마가 예년보다 늦어지면서 이번 주는 중부지방의 경우 소나기 소식만 있는 상태고, 낮에는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이번 주 제주도의 경우 비가 자주 내리겠고, 모레 수요일에는 남해안에도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 중부지방과 호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5~50mm의 소나기 오는 곳 있겠는데요, 내일도 가끔 구름이 끼면서 내륙 곳곳으로 소나기 예보가 있는 상태입니다. 곳에 따라 천둥·번개와 우박을 동반해 내일 최대 4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 지날 가능성 있어 주의하셔야겠는데요,참고로 모레 새벽(00~06시)부터 글피 저녁(18~21시) 사이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예상돼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경기 동부권 7개 시군 오존주의보 해제
경기 동부권 7개 시군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29일 오후 6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목숨 걸린 중증질환 먼저" 탈모 급여 확대 브레이크
/사진=뉴스1화상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하던 정부 정책에 제동이 걸렸다. 정부가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했던 공론화 절차를 전격 중단하면서, 탈모 급여 확대 논의는 사실상 원점에서 다시 검토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9일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주제로 추진했던 '모두의 토론회'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정부는 다음 달 4일 국민참여형 '모두의 토론회'를 열어 탈모 치료제 급여 적용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었다. 정치권과 환자단체의 반발도 이어졌다. 이번 결정으로 탈모 급여 확대 논의는 당분간 속도 조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배재고 야구부, 경기 중 광주일고 향해 조롱 "스타벅스 가야지"
조윤채 광주일고 야구부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와 통화에서 "상대 팀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조롱을 했다"며 "우리 학생들이 상처받을 수 있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심판에게 제지를 요청했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도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오영 배재고 야구부 감독은 와 통화에서 "우리 학생들이 잘못했다. 거듭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정부가 드라마에 흔들려…촉법소년 기준 하향 중단해야"
이들 학회는 이날 낸 공동 성명에서 "아동·청소년 사법 위기의 진정한 해법은 '처벌 연령 하향'이 아닌 '권리 보장과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이라며 이렇게 촉구했다. 복수의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성평등가족부와 법무부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 한해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만 14세에서 13세로 낮추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3월 한국갤럽이 전국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응답자 81%(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가 촉법소년 연령 기준 하향에 찬성했다.
검찰, '혈세 84억 횡령' 전기차 충전소 설치업체 임원진 기소
전기차 충전소 명목으로 지급된 국가 보조금 수십억원을 사적으로 유용한 업체의 임원진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 2023년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명목으로 받은 보조금 244억원 중 약 84억원을 임의로 사용해 국가 재정에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A사는 지난 2018년 설립된 회사로 서울 금천구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인당 994만원 지원"…서남권해상풍력 외유성 연수 수사 마무리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 과정에서 제기된 외유성 해외 연수 제공 의혹에 대해 관련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폭염특보 속 내륙엔 소나기…제주 산지 120㎜ '강한 비' [날씨]
수도권과 일부 충청 내륙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일부 충청권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이날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랐다. 당분간 전국 내륙 곳곳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온열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29일 밤까지 서울·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는 5~40㎜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30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도 서울·경기 내륙,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전남 동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남서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VR 소각장 탐방·쓰레기 배출 게임… 미래세대 홀린 환경교육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이 가상현실(VR)과 모바일 게임을 접목한 디지털 환경교육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이며 미래세대를 위한 체험형 자원순환 교육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한 글로벌 실증 파트너십 지원사업 공모에서 '물·자원순환 VR 환경교육 콘텐츠'가 최종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환경교육용 가상현실 콘텐츠를 개발했다. 공단은 일반 시민들이 멀어서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안전상의 이유로 견학이 제한되는 환경기초시설을 가상공간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번에 구축한 VR 콘텐츠는 자원순환과 물 순환의 전 과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소각장 벙커와 하수처리시설 수조 내부 등 실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설을 가상현실 기술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공단은 VR 교육에 이어 모바일 게임 개발도 진행 중이다. 올해 지역 콘텐츠 제작업체와 함께 자원순환 교육용 모바일 게임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도 강화했다.
"청렴·안전·인권"… 조직문화 되새긴 강원개발공사
강원개발공사가 29일 개최한 '2026 청렴·안전·인권의 날'에 참가한 직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강원개발공사는 2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6 청렴·안전·인권의 날'을 개최했다. 지난해 9월 열린 '제1회 청렴·인권의 날'은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도전!
강원 뷰티기업 아세안 진출 뒷받침
지난 24~26일까지 태국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 2026'에 참가한 강원도내 뷰티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강원TP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강원TP)가 도내 뷰티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하면서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이 잇따랐다.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은 아세안 지역을 대표하는 B2B 뷰티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화장품 제조사와 브랜드사, 유통사, 바이어가 참가하는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평생 못 잊어"…미국인 관광객, 해경에 감사 편지 보낸 이유
29일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낙산해변에서 구조된 미국인 관광객 A씨(56)가 최근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경에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원 양양군 낙산해변에서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된 미국인이 속초해양경찰서에 감사 편지를 보냈다.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 딸과 바다에 뛰어든 시민 1명은 스스로 물 밖으로 빠져나온 상태였지만, A씨와 B군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고, 이때 낙산파출소 경찰관들이 안전 장비를 착용한 뒤 바다에 뛰어들어 두 사람에게 접근했다.
추미애 "道 곳간 넉넉지 않아"… 재정혁신·투자공사TF 가동
추 당선인은 경기도의 넉넉지 않은 곳간 사정을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 '재정혁신 TF(태스크포스)'와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 준비를 전격 선언하며 민생 중심의 실용주의 도정 운영을 예고했다. 추 당선인은 29일 오전 경기신용보증재단 강당에서 열린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경기준비위)' 종합보고회에서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이는 단순한 인수위 행사를 넘어 민선 9기 경기도정의 강력한 정치적 추동력과 대국회 협치 체계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 "보여주기식 사업은 과감히 덜어내고 민생 안전, 돌봄, 일자리 등 도민 삶을 떠받치는 것에 재원이 먼저 가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넉넉지 않은 살림살이를 단순히 '돈이 없다'고만 탓할 수 없기 때문에 경기미래투자공사를 준비해 새로운 투자 재원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추 당선인은 준비위 기간 접수된 3000여건이 넘는 도민 제안에 대해서도 신속한 실행을 약속했다. 이번 경기준비위가 마련한 민선 9기 도정 방향의 핵심은 '공정·혁신·포용'의 3대 원칙이다.
[속보]정교유착 합수본,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기소···“신도 국힘 집단 가입”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지난 4일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의 피의자 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정치권과 교단의 유착 비리를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교인을 국민의힘에 집단으로 가입시킨 혐의를 받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야구대회서 광주팀에 “스타벅스 가야지” 외친 배재고···‘지역 비하’ 논란에 야구협회 조사 착수
응원가 부르고 있는 배재고 선수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KBSA 유튜브 영상 캡처 서울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이 고교야구 전국대회 도중 상대팀인 광주제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등의 구호를 외쳐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논란을 연상케 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배재고와 광주제일고의 경기에서 배재고 측 더그아웃에서 나온 구호가 논란이 됐다. 이 경기 영상을 보면 배재고가 6대2로 점수 차를 벌리며 앞서가던 8회초 도중 배재고 선수들이 더그아웃을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반복해 외쳤다. 이는 최근 5·18 광주민주화운동 왜곡·폄하 논란이 일었던 스타벅스 이벤트를 연상시키는 구호라는 비판이 나온다.
폭염 위기 경보 '관심'서 '주의'로 격상..."충분한 휴식 필요"
맑은 날씨를 보인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위기경보 격상은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전국 235개 특보구역 중 24개 구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학폭 피해자가 안전한 교실로 돌아가야 진짜 승소"[서초동 溫터뷰]
아이는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이해하지 못한 채 "괜찮다"고만 말한다. 김 변호사는 12세 아동이 얽힌 '미성년자의제강간' 사건을 진행했다. "그 아이가 '아저씨가 뽀뽀하고 밥 먹으러 가자고 하길래, 빨리 밥 먹으러 가고 싶어서 하자는 대로 했다'고 천진난만하게 말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서류 너머의 진짜 '사람'의 이야기를 왜곡 없이 법정에 전달하는 것"을 늘 가장 깊이 고민한다고 말했다. 그는 "반성한 학생들의 진술이 증거가 되어, 반성하지 않은 가해 학생에 대한 엄중한 처벌까지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법적 싸움에서 이기는 것을 넘어, 아이가 돌아갈 교실의 공기까지 안전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소년 사건을 대하는 변호사의 진정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증거를 둘러싼 딜레마도 피할 수 없었다. "눈앞에 결정적 증거를 두고도 쓸 수 없는 난감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검찰 인력난에… 법무부, 경력직 신임검사 앞당겨 투입
검찰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법무부가 예년보다 1~2개월가량 앞당겨 신임 경력검사들을 일선 검찰청에 투입했다. 지난 5월 7일 임관한 이들은 약 1~2달 이르게 현장에 투입됐다. 앞서 법무부는 올해 검사 인력난을 고려해 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두 배로 늘리고 채용·임관 시점도 약 3개월 앞당긴 바 있다. 법무부도 이번 조치를 사실상 '응급처방'으로 설명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원래는 8월 정도에 배치하지만 워낙 일선 인력이 부족해 앞당겼다"며 "급한 불부터 끄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대전지검 천안지청의 안미현 검사는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 통해 "열정만으로 사건이 쌓이는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며 조기 배치되는 신임검사를 '학도병'에 빗대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어 "독립 시기는 청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과거보다 빨라질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정작 기존 검사들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이다.
'홍명보 선임' 부당개입 의혹... 축구협회장 수사 2년째 답보
축구협회와 홍 감독을 향한 국민적 공분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9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홍 감독 선임과 관련해 고소·고발 총 8건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토 중인 혐의는 업무 방해·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이며, 홍 감독은 고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024년 7월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정 회장이 홍 감독 선임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월드컵 32강 진출이 무산되자 축구협회와 홍 감독을 향한 비난 여론이 극에 달하고 있다.
30년 내 건물 있었으니 내 땅?… 대법 "남의 땅"
타인의 땅을 상당 부분 침범해 건물을 지었다면 그 땅이 남의 소유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30여 년간 건물을 점유해 온 건물주가 점유취득시효를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A씨 부친은 1966년 경기 파주시 땅 106㎡를 사들였고, B씨는 1993년 인접한 땅 76㎡를 매입해 그 위에 근린생활시설을 지은 뒤 그해 12월 소유권보존 등기를 마쳤다.
홍명보호 귀국일에 인천공항 경비 강화…경찰, 160명 배치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32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귀국에 맞춰 경찰이 인천국제공항의 경비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한 누리꾼은 '내가 총대 메고 홍명보 XXX 살해하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홍명보 귀국하는 날에 인천공항 가서 살해하겠다"고 예고했다.
“기후부가 기업 지원 부처로 전락”···3대 메가프로젝트에 환경단체 반발
정부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대규모 전력·용수 인프라를 공급하겠다고 밝히자 환경단체들은 “기후위기와 에너지부정의를 심화시키는 계획”이라며 반발했다. 단체들은 산업 성장 과정에서 환경과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야 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사실상 산업 진흥 부서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환경단체들은 그간 정부가 밝혀온 재생에너지 확충 등 정책이 에너지 전환 정책이 아니라 기업을 위한 전력 공급 정책이었음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대규모 산단 조성과 전력·용수 공급 계획이 지역에서 환경 파괴와 주민 갈등을 일으킬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 용수 공급 문제도 지적됐다.
[속보] 정교유착 합수본, '국힘 당원 가입 강요' 이만희 구속기소
신도들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강제 가입시킨 혐의를 받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 과정에서 최소 5만6472명이 넘는 신도가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했다는 게 합수본 판단이다.시기별로 보면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7~9월 신천지 신도 6482명이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 12월~2023년 1월에는 3만5073명이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3년 9월~2024년 1월에도 1만2044명이 입당한 것으로 조사됐다.합수본이 먼저 기소한 부분은 2021년 7월 당원 가입 행위다. 정당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가 5년인 점을 고려한 조치다.합수본은 지난 22일 이 총회장에 대해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3대 메가] 환경단체 "개발독재…자연·지역민 희생우려"
환경운동연합은 29일 성명을 내 "이번 프로젝트가 이미 존재하는 지역 갈등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며 백지화를 요구했다.
'마이스 허브' 부산 국제회의 개최실적 세계 22위·亞 7위
부산이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마이스(MICE) 조사기관들로부터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마이스 중심도시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지역 마이스 업계 전반의 전문적인 행사 지원과 유기적인 민관 협력 역량 역시 강력한 차별화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론스타 투자분쟁 승소 변호사 등 3명 변협 우수변호사상 수상
대한변호사협회는 제33회 우수변호사상 수상자로 양선영, 윤석준, 임이랑 변호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천수 "나는 홍명보 형이 진짜 싫은 게…" 작심 발언
이천수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홍명보와 함께 4강 신화를 함께 이뤘다. 당시 홍명보가 대표팀 맏형, 이천수는 막내였고, 거스 히딩크 감독이 대표팀 서열 타파를 위해 이천수에게 "명보라고 반말을 하라"고 지시한 일화는 유명하다. 이번 최악의 경기력이 나왔을 때는 감독의 전술, 모든 문제가 다 나왔다고 본다"고 말했다.더불어 전술 준비가 부족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했다. 그 말밖에 지금 안 나오는 거다"고 감독으로서 임기응변과 전술 수정 보완 능력이 부족했다고 꼬집었다.이재성과 엄지성이 배제된 부분에 대해서도 의문을 표했다.
부산서도 獨 iF 수상기업 탄생… 주인공은 '㈜브레인힐즈'
㈜브레인힐즈 김명진 대표(왼쪽)와 김철우 본부장이 최근 독일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공간부문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브레인힐즈의 독일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공간부문 수상작. ㈜브레인힐즈 제공 부산에서도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수상자가 나와 화제를 모은다. 부산 강서구 소재의 공간·디자인 회사인 '㈜브레인힐즈'가 주인공이다. 29일 부산 취재에 따르면 브레인힐즈는 지난 4월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 공간부문에서 수상했다.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 측은 '일상을 벗어나 특별한 세계로 떠나는 여정을 상징'한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 시작됐다. 굿(Good)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린다. 올해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에는 세계 69개국에서 1만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됐다.
에너지·기계플랜트 中企, 중동 진출 돕는다
부산 금융기관들과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이집트 카이로 등 중동에 진출할 부울경 소재 에너지·기계플랜트 중소기업 모집에 나섰다. 올해는 부산, 울산, 경남 소재 에너지·기계플랜트 업종 중소기업 10개사를 내달 10일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10월께 UAE 두바이와 이집트 카이로에서 현지 상담회를 진행한다는 일정이다.
'국힘 가입 강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기소…"시효 고려"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9일 "이 총회장에 대해 수사 중인 피의사실 중 공소시효가 임박한 부분을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7∼9월 신천지 신도 6천482명이 입당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2천873명, 2022년 12월∼2023년 1월 3만5천73명, 2023년 9월∼2024년 1월 1만2천44명이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합수본은 수사 중인 공소사실 중 정당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5년)가 임박한 2021년 7월 당원 가입 행위를 먼저 기소했다고 설명했다. 합수본은 지난 22일 이 총회장에 대해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시원한 한 잔으로 만나는 수돗물 '순수365'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매년 3차례 분기별로 시행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도심과 대학가를 중심으로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홍명보 XXX 살해하겠다''…귀국일에 인천공항 경비 강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32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귀국하는 날 인천국제공항 경비가 대폭 강화된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을 겨냥한 협박성 글이 온라인에 올라오면서 경찰이 돌발 상황 대비에 나섰다.인천경찰청은 축구대표팀 귀국일인 오는 30일 인천공항에 기동대와 공항경찰단 소속 경찰관 160명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합수본, '20대 대선 당원가입' 신천지 이만희 구속기소
이단 신천지의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이만희 교주를 재판에 넘겼다. 구속 직후 이 교주는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으나 법원은 "청구 이유가 없다"며 기각했다.
현직판사 "'민식이법' 양형기준 과도…합리적 조정 필요"(종합)
장지웅 수원지법 안산지원 판사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강당에서 '교통범죄와 양형'을 주제로 열린 양형연구회 제16차 심포지엄에 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스쿨존 내 어린이 사망 사고 시 최대 무기징역에 처한다. 이어 "현행 형량범위는 특히 하한이 다소 높게 설정돼 개별 사건의 책임 정도를 보다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형량범위를 합리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장 판사는 음주측정거부 범죄의 형량 범위를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도 냈다. 그는 "음주운전을 했으나 음주측정에 응한 사람이 음주운전을 하고 음주측정까지 거부한 사람에 비해 더 무겁게 처벌받을 수 있어 형사사법상 형평성에 심히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류부곤 경찰대 법학과 교수는 '교통범죄의 새로운 쟁점과 양형정책'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약물운전·고령자운전·자율주행 운전과 관련한 보다 정밀한 양형기준 필요성을 제언했다. 그러면서 사고 차량의 자율주행 단계에 따른 책임 비중을 차등화하는 등 "자율주행차 사고에 특화된 새로운 양형기준 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류 교수는 약물운전의 경우 단순히 '마약운전' 관점이 아닌 "일반 시민의 의료적 약물 사용을 전제로 한 새로운 좌표 위에서 재구성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남광주 통합교육청 기획실 위치 놓고 '갈팡질팡'
공무원노조 "합의안 준수", 통합의원 당선인 "전남이 효율" (광주·무안=) 장아름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과 함께 신설될 기획조정실장 집무실 배치안이 수차례 변경되면서 혼선을 빚고 있다.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심의를 불과 이틀 앞둔 상황에서 시도 교육청과 공무원단체, 지방의회 의원 등이 각각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그러나 광주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으로 법제 심의를 한 반면, 전남교육청은 한 차례 더 법제 심의를 열고 내용을 일부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김건희, 금품청탁 단순 청취 너머 적극 관심·호응"
일부 청탁은 실현 과정에 직접 개입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판결문에는 김 여사가 각종 고가 금품을 단순한 선물이 아닌 구체적 청탁의 대가로 인식해 받은 정황이 곳곳에 담겼다. 이 회장이 김 여사에게 맏사위인 박성근 변호사의 공직 인사를 청탁하자 김 여사가 적극적인 관심을 표한 정황도 판결문에 적혔다. 2022년 5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일하던 박 변호사의 업무가 종료되자 김 여사는 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바쁘실 텐데 고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김 여사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에게서 금거북이와 함께 임명 청탁을 받고선 그 자리에서 수용한 정황도 판결문에 나온다 . 재판부는 "이배용은 2022년 4월 26일 티타임 자리에서 피고인에게 금거북이를 교부했고 교육계에 공언하고 싶다며 국가교육위원장 이야기를 했다"며 "피고인은 '알겠다'라는 취지로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동석했던 정진기언론문화재단 이사장인 정모씨도 수사기관에서 "이배용이 대한민국 교육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취지로 얘기했고 피고인이 긍정의 표시로 알겠다고 했다"고 진술했다. 김 여사가 로봇개 사업가 서모씨로부터 이권 청탁과 함께 바쉐론콘스탄틴 시계를 받은 후에 크게 만족해했다는 정황도 판결문에 담겼다. 서씨는 시계를 전달한 당일 바쉐론콘스탄틴 한국지사장에게 "대만족 실물이 더 이쁘다고"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지사장은 "아 너무 잘됐네요. 역시 회장님이 딱 맞게 골라주셨어요"라고 답했다. 김 여사가 특정인을 배후에서 밀고 있다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는 다른 정치인 진술도 판결문에 기재됐다.
합수본, ‘국힘 당원 가입 강요’ 신천지 이만희 구속기소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합수본)는 이날 “공소시효 도래가 임박한 2021년 7월경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신도들로 하여금 특정 정당에 가입할 것을 강요하고 정당의 업무를 방해한 사실’에 대해 정당법 위반 등으로 이 총회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이 총회장은 2021년 제20대 대선과 2024년 제22대 총선을 전후해 신천지 신도들을 특정 정당에 집단 입당시키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합동수사본부는 지난 22일 정당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이 총회장은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서울중앙지법 박찬범 영장당직판사는 지난 28일 해당 청구를 기각했다.합동수사본부는 “이 총회장에 대한 나머지 피의사실과 구속된 공범들에 대해서도 계속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청 폐지’ 코앞인데…중수청은 10월2일 출범할 수 있을까
검찰청이 출범 78년 만인 오는 10월2일 폐지된다. 같은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개청이 계획됐지만 준비가 부족해 정상적인 출범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 선거 때문에 검찰개혁 후속 입법인 형사소송법 개정 논의가 답보 상태이고, 중수청 이동을 희망하는 검찰청 검사가 적어 인력난을 겪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 산하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지난 4월 출범해 김민재 행안부 차관이 단장, 이진용 인천지검 2차장검사가 부단장을 맡았다. 중수청 본청과 서울청 청사로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르네스퀘어가 선정됐다. KICS란 수사기관이 수사 전 과정에 걸쳐 사건 기록·정보·자료를 관리하는 필수 시스템이다. 중수청 임시 KICS 개발은 사업 용역 입찰이 2차례 유찰된 끝에 지난달에야 엘지씨엔에스와 수의계약하는 등 난항을 겪었다.
전두환 신군부 시절 ‘재소자 순화교육’ 받은 피해자들, 국가배상 소송 승소
대구지법 제20민사단독 이창원 부장판사는 전두환 신군부 시절 계엄포고령에 따라 교정시설에서 재소자 특별순화 교육을 받은 피해자와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전북 장수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29일 오후 6시 45분을 기해 장수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중고 인형이 175만원?"…수상한 설명에 발칵 뒤집혔다
프랑스에서 중고 거래 플랫폼 빈티드를 둘러싼 아동 매매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은 플랫폼 이용자들의 신고에서 시작됐다. 일부 이용자들은 중고 장난감 판매 글로 보기 어려운 게시물을 발견해 신고했다.문제의 게시물들은 겉으로는 봉제 인형 등 중고 장난감을 판매하는 형식이었다. 하지만 가격은 일반적인 중고 장난감 수준을 크게 웃돌았다. 상품 설명에는 아이의 나이와 외모, 성격을 묘사한 듯한 문구도 포함돼 있었다.한 게시물은 토끼 봉제 인형을 1000유로, 약 175만원에 판매한다고 적었다. 설명에는 키와 나이, 외모 특징 등을 언급하는 내용이 들어갔다. 엘아이리 고등판무관은 추가 글에서 "진실은 어떤 금기 없이 밝혀져야 한다. 플랫폼에는 책임이 있다"며 "어떤 공간도 가해자들의 사냥터가 돼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빈티드는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3대 메가] 수천조원대 투자 소외…"대한민국에 전북 있나"(종합)
'호남권'으로 아울렀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가 광주·전남에 집중돼 전북에 드리운 '소외의 그림자'가 더 짙어졌다는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오늘 대한민국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대도약'의 시대를 선언했으나 그 미래 지도 위에 '전북'의 자리는 없었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전북의 3중(수도권에 대한 지방 차별·영호남 불균형으로 인한 호남 차별·호남 내 차별) 소외에 이어 3대 메가프로젝트 속 소외가 추가돼 '4중 소외'가 됐다고 규정했다. 인수위는 "우리는 지난 25일 성명을 통해 호남권 내 반도체 분산 배치를 강력히 촉구했으나 돌아온 답변은 광주·전남 집중"이라며 이번 발표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날씨] 내일 오후 전국 곳곳 소나기…돌풍·천둥번개·우박 주의
화요일인 30일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앞으로 어떻게 치료 받나"…도수치료 중단 선언에 '발칵'
다음달 1일 도수치료 관리급여 전환을 앞두고 지난 28일 서울 경복궁 인근에서 열린 전국 물리치료사 총궐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관리급여화 재검토 촉구’ 구호를 외치고 있다. 도수치료를 전문으로 해온 이 병원은 7월 1일 관련 치료를 중단하고 운동치료, 약물치료 등을 중심으로 재활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환자들은 예고 없이 다니던 병원의 도수치료가 중단되거나 연간 치료 횟수에 제한이 생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서울의 한 대학병원 재활의학과는 관리급여가 시행되는 다음달 1일부터 도수치료를 중단한다고 최근 공지했다. 이 병원 소아재활의학과도 도수치료를 중단할 방침이다. 병원은 도수치료 대신 근골격계 기능 회복을 위해 재활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환자에게는 대체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다.병원들의 이런 움직임은 7월 1일 시행되는 정부의 도수치료 관리급여 제도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도수치료를 비급여에서 관리급여로 전환하고 1회 가격을 4만3850원으로 통일했다.
‘민가 지키려 조종간 놓지 않고 순직’ 심정민 소령, 아너 회원 추대
고 심정민 공군 소령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 기념 촬영. 심 소령의 모교인 대구 능인고에서는 최근 심 소령의 유가족과 기부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이 열렸다.
KAIST 제 18대 총장에 배충식 교수 선임
KAIST 제18대 총장에 배충식 KAIST 기계공학과 교수(63·사진)가 선임됐다. 1998년 KAIST에 부임한 이후 기계항공공학부장, 공과대 학장 등을 역임했다.
법원, IQ 61 지적장애인에 '그림 판결문'…사법 사상 첫 사례
서울행정법원이 지적장애인이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리며 법률 용어 대신 쉬운 문장과 그림으로 구성된 '이지리드 판결문'을 처음 제공했다. 하지만 구청은 국민연금공단의 심사 결과를 근거로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A씨의 지능지수는 서울대병원 검사 결과 61~67이었다. 어려운 법률 표현 대신 당사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판결 결과를 설명했다.이지리드 판결문에는 "원고가 재판에서 이겼습니다. 소송에 들어간 돈은 구청이 냅니다"라는 문장이 담겼다. 또 "법원은 구청의 결정을 취소합니다. 이제 구청은 A씨에게 장애인을 위한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라는 설명도 포함됐다.판결문에는 삽화도 들어갔다.
'규정 위반해 90억원대 부실대출' 부산 새마을금고 간부들 기소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부실대출을 일으킨 혐의로 부산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전무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또 다른 전무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참고인으로 조사받은 대출 담당 직원 등에게 진술을 회유하거나 협박하고, 보복성 인사 조처를 하기도 했다. 부산지검 서부지청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와 같은 지역 주민들을 기반으로 한 금융기관 임직원들의 부실 대출 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홍명보 살해 협박 글까지…귀국길 공항에 경찰 110명 투입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28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서 대표팀 감독 자진 사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다만 경찰은 최근 홍 전 감독을 겨냥한 협박성 게시글이 온라인에 올라온 점 등을 고려해 현장 상황에 따라 추가 인력 투입도 검토하고 있다.
강원 횡성에 호우주의보 해제
호우주의보 해제 / 29일 20:30 발표 / 29일 20:30 발효 / 횡성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횡성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29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 해제 / 29일 20:30 발표 / 29일 20:30 발효 / 횡성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7월부터 치매보험금 ‘무기명 대리청구’ 가능해진다
이어 올해 하반기 중 치매보험 이외에 암·뇌·심혈관 관련 보험상품에도 이를 확대 적용한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치매보험을 비롯한 보험상품 대리청구인 지정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치매보험 가입자 대신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대리청구인 지정 절차가 복잡해 제도 이용률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금감원은 이에 개인정보 동의 없이도 대리청구인 지정이 가능하도록 ‘무기명 대리청구인’ 제도를 추가했다.
이경규 “축구협회장 출마해볼까”…분노 섞인 농담
28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2030년을 기다리며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경규는 영상에서 월드컵을 마친 대표팀을 언급하면서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시안컵이 열린다. 분노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이경규는 대표팀 부진의 원인으로 구조적인 문제를 꼽았다. 사분오열됐다”며 “여러분도 참지 마라. 울분을 토해내라.
김상욱 "울산 또 공장 됩니다" 산업 AX 넥서스 전략 필요
"AI DC, BESS 정부가 힘 실어주겠다는데 이것만 바라보면 울산은 또 공장됩니다." 김 당선인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은 환영할 일이지만, 데이터센터와 공장만 짓고 끝나면 울산은 또다시 단순한 '제조 공장'으로 남게 된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유니스트(UNIST)와 울산대학교 인접 지역에 AI 클러스터를 조속히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배재고 야구부, 광주일고 향해 "스벅 가야지" 외쳐 '논란'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대회에서 광주일고와 맞붙은 배재고 선수들이 응원구호로 "스타벅스 가야지"라고 외쳐 논란이 일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맥북 비싸졌잖아"…삼성·하이닉스에 '집단소송' 무슨 일
미국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이 맥북과 아이패드 등 IT 완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졌다고 봤다. 앞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는 1999~2002년 미국 시장에서 D램 가격을 담합해 올린 혐의로 미국 법무부로부터 벌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SK하이닉스의 전신이다.
정몽규 축구협회장 '홍명보 선임' 경찰 수사 2년째 공회전(종합2보)
경찰이 사실관계가 명확한 사안에 대해 이렇다 할 결론을 내지 않는 사이, 의혹의 당사자인 정 회장과 홍 감독이 먼저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면서 수사 '실익'에 대한 의문도 나온다. 29일 취재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홍 감독 선임 관련 정 회장의 업무방해·업무상 배임 등 혐의 고발사건을 2024년 7월 배당받은 뒤 아직도 처분을 내리지 않았다. 정 회장 외 이임생 전 기술이사 등 협회 관계자들도 피고발인 신분으로 수사선상에 올랐으나 역시 처분은 아직이다. 경찰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정 회장을 포함해 대부분의 피고발인들에 대해서는 조사를 실시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도 이날 정례 간담회에서 "관련된 고발사건은 8건"이라며 "홍 감독 (자체는) 고발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실제로 정 회장의 경우, 정 위원장이 홍 감독이 적임자라 보고하자 '외국인 후보자도 만나보라'고 지시하는 등 처음부터 홍 감독의 선임을 지지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사가 이례적으로 지연되는 사이 정 회장과 홍 감독은 차례로 퇴진 의사를 밝혔다.
서울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
보건소 작업치료사가 정기적으로 A씨 집을 찾아 재활운동을 지원하고 운동법을 알려줬다. 서울시는 장애인 건강권과 의료 접근성 강화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자치구 보건소 CBR 운영을 지원하고 보건·의료·복지 기관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건강보건 전달 체계를 강화해 왔다. 보건소 CBR은 보건소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서 장애인 건강관리·재활·사회 참여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의료 인프라도 확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장애인 치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개장 앞둔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들, “해파리·상어 막아라” 차단망 설치
마을 어촌계장이었던 박씨는 영덕군과 차단망 설치·관리 용역 계약을 맺고 해수욕장 개장 이후 주 3회 이상 그물 상태를 확인한다. 해파리가 들어오면 수거하고, 그물이 손상되면 수시로 보수도 한다.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들이 ‘바다의 불청객’ 막기에 나섰다. 바닷물 온도가 높아지면서 해파리 쏘임 사고와 상어 출몰 우려가 커지자 차단망 설치와 안전요원 배치 등 피서객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경주 지역 해수욕장은 다음달 10일부터, 포항·영덕·울진 지역 해수욕장은 다음달 11일부터 차례로 문을 연다. 지역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해파리다. 경북 해수욕장 해파리 쏘임 신고는 2023년 6건에서 2024년 977건으로 급증했고, 지난해에도 450건이 접수됐다. 상어 출몰도 긴장 요인이다. 강원·경북 동해안 상어 출몰 건수는 2022년 1건에서 2024년 44건으로 늘었다.
기존 주민등록·운전면허증 사용 가능…공사 입찰 지역 제한, 출범 3년간 적용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30일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주민등록증은 기존 신분증을 그대로 사용해도 된다. 다만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원하면 무료로 발급할 수 있다. 우편번호와 시외전화 지역번호도 유지된다. 운전면허증도 그대로 사용하면 되며, 주소 변경 등을 위해 면허증을 새로 발급받으면 재발급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주민등록증은 기존 신분증을 그대로 사용해도 된다. 우편번호와 시외전화 지역번호도 유지된다.” “기존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은 현행대로 운영된다.
광주제일고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서울 배재고 야구부 ‘선 넘은 조롱’
서울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이 고교야구 전국대회 도중 상대팀인 광주제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등의 구호를 외쳐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경기 영상을 보면 배재고가 6 대 2로 점수 차를 벌리며 앞서가던 8회초 도중 배재고 선수들이 상대 더그아웃을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반복해 외쳤다. 이는 최근 5·18 광주민주화운동 왜곡·폄하 논란이 일었던 스타벅스 이벤트를 연상시키는 구호라는 비판이 나온다.
[포토뉴스]연꽃 따라 걷는 여름
연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 양평군 세미원에서 29일 시민들이 활짝 핀 연꽃을 구경하고 있다.
올여름 첫 서울 전역 폭염주의보에 온열질환자 10명 발생
올여름 처음으로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29일 서울에서 온열질환자 10명이 발생했다.
내년 빨간날 72일…사흘 이상 연휴 10번
내년에 주 5일 근무를 하는 직장인은 총 119일을 쉰다. 3일 이상 연휴는 총 10번 있다. 내년 월력요항을 보면 달력에 빨간날로 표시되는 관공서 공휴일은 총 72일이다. 주 5일 근무를 하는 직장인에게 공휴일은 총 119일로 올해보다 하루 덜 쉰다.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대체공휴일 등을 포함한 공휴일에 토요일까지 합친 숫자다. 주 5일 직장 기준으로 내년 3일 이상 연휴는 총 10번 있다. 가장 긴 연휴는 설날 전후다. 토요일과 설날 및 설 연휴 대체공휴일을 합쳐서 나흘간(2월6~9일) 쉰다.
윤석열 체포 방해 혐의, 김기현·권영진·윤상현…특검 서면 조사 받는다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로 김기현·권영진·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종합특검은 앞서 같은 혐의로 입건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이들에 대해 조사실에 출석하지 않고 서면 질문지에 답변하는 ‘서면 조사’를 허용했다. 종합특검은 이날 국가정보원의 12·3 내란 가담 의혹과 관련해 조태용 전 원장과 홍장원 전 1차장 등 국정원 관계자 8명을 입건했다고 발표했다. 종합특검은 국정원 실무관이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 당시 다이어리에 적은 메모 등을 근거로 조 전 원장의 계엄 협조 지시를 홍 전 차장이 하달했다고 의심한다.
‘탈모 급여화’에 중증환자 반발…대국민 토론회 취소
환자단체는 29일 회견을 열어 “중증질환자가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다음달 초 개최하기로 했던 관련 토론회를 전격 취소하는 등 비등한 반대 여론에 밀리는 모양새다. 희소질환인 KT증후군을 겪고 있는 아들을 둔 서이슬씨는 이날 청와대 앞에서 열린 탈모 치료 건보 급여화 관련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회견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회견 참가자들은 “정부가 탈모 치료제 급여화 여부를 사회적으로 숙의하는 것 자체를 반대하진 않는다”며 “숙의는 필요하지만, 순서가 틀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탈모 치료제보다 생명과 직결된 중증질환 치료에 건강보험 재정을 우선 투입하라”고 주장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지난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탈모 급여 확대는 건강보험의 근간인 의학적 필수성과 급여 우선순위를 정면으로 흔드는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정부가 공론화 계획을 일단 접으면서 탈모 치료 건보 적용 논의는 당분간 속도 조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토뉴스]터전 잃은 호미곶 해녀들 “피해 보상하라”
경북 포항 호미곶 해녀들이 29일 서울 송파구 쌍용건설 앞에서 호미곶 정비공사로 인한 어장 파괴에 대한 피해 보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경북 포항 호미곶 해녀들이 29일 서울 송파구 쌍용건설 앞에서 호미곶 정비공사로 인한 어장 파괴에 대한 피해 보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경북 포항 호미곶 해녀들이 29일 서울 송파구 쌍용건설 앞에서 호미곶 정비공사로 인한 어장 파괴에 대한 피해 보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전북 남원에 호우주의보…장수에 호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29일 오후 9시 15분을 기해 남원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초과이윤’ 어떻게 나눌까…정부, 내달 본격 공론화
인공지능(AI) 열풍이 반도체 호황을 이끌며 경제지표까지 끌어올리는 상황을 표현한 것이다. 정부는 ‘환희’ 뒤에 남은 과제를 꺼내 들었다. 반도체가 만들어낸 막대한 초과이윤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다음달 본격화한다.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오는 7월 중 반도체 초과이윤 배분과 AI 시대 노동 전환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애초 삼성전자 노사의 성과급 갈등에서 출발한 논의였지만, 최근 의제가 반도체 초과이윤의 사회적 배분 전반으로 확대됐다. 노동부 관계자는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7월 중 시작한다는 장관 의지는 확고하다”고 말했다. 국민배당금은 반도체 호황으로 늘어난 초과세수 일부를 국민에게 환원하자는 구상이다.
"밥 안 준다" 치매 모친 전화에…휘발유 들고 요양원 찾아간 50대
치매를 앓는 어머니가 입소한 요양원에 휘발유를 들고 찾아가 직원을 협박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규정 어겨 90억원대 부실대출’···부산 새마을금고 간부들 기소
검찰 등에 따르면, 이들은 2020년쯤 대출 관련 규정을 어기며 개발 시행사 2곳에 약 90억원을 대출해줘 원리금 회수를 불가능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대출 적격 검토나 심사 없이 대출 약정을 체결했으며, 대출 심사 서류도 형식적으로 작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영암 대불산단서 1년 6개월간 중대재해로 14명 사망
최근 1년 6개월간 전남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에서 14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해 노동자 1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44명 보낸 학교의 비결"…휴대전화 걷었더니 벌어진 일
이 가운데 37명이 고3 재학생이다. 약 20년 전부터 교내 휴대전화 사용 제한 방침을 유지해왔다. 휴대전화 사용 제한이 학생 권리 침해라는 반발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결국 자신에게 손해라는 것을 깨달을 것이고, 오히려 학교가 학생들을 도와주려는 것이란 걸 잘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화성의 또 다른 학교인 삼괴고도 비슷한 사례로 언급된다. 삼괴고는 올해 서울대 합격생 6명을 배출했다. 과거 한 해 서울대 합격자가 1~2명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변화다.삼괴고가 스마트폰 사용 제한 논의를 시작한 계기는 학내 사생활 침해 문제였다. 이후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대토론회와 학생자치회 논의를 거쳐 휴대전화 사용 제한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현재 삼괴고는 등교 후 휴대전화를 수거해 하교할 때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북 남원·장수에 호우주의보 해제
호우주의보 해제 / 29일 22:00 발표 / 29일 22:00 발효 / 남원, 장수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남원·장수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29일 오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 해제 / 29일 22:00 발표 / 29일 22:00 발효 / 남원, 장수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검찰, 수천만원대 뇌물 의혹 전 국민의힘 보좌관 압수수색
한 전직 국회의원 보좌관이 의료기기 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정황이 드러나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인제 연화동 계곡서 70대 물에 빠져 숨져
119구조대에 따르면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29일 오후 5시께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연화동 계곡에서 70대 A씨가 물에 빠졌다. 29일 오후 5시께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연화동 계곡에서 70대 A씨가 물에 빠졌다.
[신문과 놀자!/디지털 세상과 정보]뭐든 알려주는 AI… ‘사람만 할 수 있는 일’ 집중해야
학교와 기업 등 사회 전반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AI가 오답을 전달하거나 사실이 아닌 정보를 그럴듯하게 만들어 내는 상황이 잦아지고 있다. 이에 대한 책임은 AI를 활용한 사람이 지는 만큼 AI 시대에는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더 키워야 한다. AI가 글을 써주고 영상을 만들어주고, AI 비서가 일정도 잡아주는 시대에 사람은 도대체 무엇을 잘해야 할까요. 이번 칼럼에서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찾아보려고 합니다. 답을 찾기 위해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30년 경력의 변호사가 AI가 알려준 판례 여섯 건을 법원에 그대로 제출했다가 큰 망신을 당했습니다. 알고 보니 여섯 건 모두 AI가 지어낸 ‘가짜 판례’였거든요. 이렇게 AI가 사실이 아닌 정보를 그럴듯하게 만들어 내는 현상을 ‘환각(할루시네이션)’이라고 부릅니다.어른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어쩌면 더 충격적인 일이 학교 안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5778명 중 55%가 AI를 써본 경험이 있지만, AI가 준 정보를 비판적으로 따져보는 능력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가 절대 대신 해줄 수 없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을 더 깊이 배워야 합니다. AI가 준 답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옳은지 그른지 스스로 따져볼 줄 알아야 합니다.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시스템 혁신으로 애플 실적 4배 성장시킨 팀 쿡 CEO
쿡은 1960년 미국 앨라배마주 로버츠데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오번대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했고, 듀크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밟았습니다. 산업공학은 ‘더 효율적인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인데, 이는 훗날 그의 경영 방식에도 큰 영향을 줬습니다. 그는 IBM 등에서 일하며 공급망과 운영 관리 경험을 쌓은 뒤 1998년 잡스의 제안으로 애플에 합류했습니다. 화려한 발표보다 안정적인 운영, 강력한 공급망 구축, 서비스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