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1

경제 2026-06-11

"지금 '영끌 풀매수' 하라고?"…종토방에 흔들리는 개미들 [월급쟁이 희노애락]

"주변에서 다 오른다고 하는데, 막상 사면 그때부터 불안해요.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주식 애플리케이션(앱)보다 종목토론방을 더 자주 봤다. 관심 종목을 검색하면 "이제 시작", "기관 매집", "상한가 간다" 같은 글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처음에는 참고만 하려 했지만, 비슷한 내용의 글이 반복되자 매수 버튼에 손이 갔다고 했다. 다만 출처가 불분명한 글과 과장된 전망도 섞여 있어, 투자 판단을 흐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종목토론방 글은 짧고 단정적이다. "호재 나온다", "세력이 모으는 중", "오늘 안 사면 늦는다"는 식이다. 기업 실적이나 공시를 분석한 글도 있지만, 근거가 없는 풍문도 많다. 익명 글은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다. 틀려도 글을 지우면 그만이다.직장인 투자자에게 이런 글은 더 강하게 작용한다. 장중에 기업 보고서나 공시를 자세히 읽기 어렵기 때문이다. 같은 주장을 여러 사람이 쓰면 사실처럼 느껴진다. 반대 의견이 나오면 "공매도 알바", "겁주는 글"로 몰아가는 경우도 있다. 투자자는 다양한 정보를 본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같은 방향의 말만 반복해서 접할 수 있다.온라인 글의 영향은 모바일 거래 환경과도 연결된다. 급등한 종목일수록 글이 많아지고, 글이 많을수록 더 많은 투자자가 들어온다. "버티면 된다"는 글과 "속았다"는 글이 뒤섞이고, 투자자는 매도 기준을 놓치기 쉽다.종목토론방을 넘어 유료 리딩방이나 SNS 투자방으로 들어가면 위험은 더 커질 수 있다.



한화오션, 加 SAF 기업과도 손 잡았다... 60兆 잠수함 '승부수'

한화오션이 60조원에 달하는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 수주를 위해 친환경 에너지 분야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산업 협력에 나섰다. 한화오션이 방산뿐만 아니라 캐나다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친환경 에너지 산업까지 협업 지평을 넓히는 배경이다.



"삼천리, 연간 최대 이익 달성 가능성" 하나증권

삼천리가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우수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1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삼천리는 최근 3년 연속 연결 영업이익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도시가스 본업의 안정화와 자회사 실적 개선이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재무구조 개선이 두드러진다. 집단에너지 부문 역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하나증권은 삼천리의 올해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0% 증가한 17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닉스 8% 급락? 이번엔 V반등 어렵다" 조정장 그림자 '스멀스멀'

지난 8일 매도 사이드카, 9일 매수 사이드카에 이어 3거래일 연속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이다.급락과 반등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 장세에 시가총액 1·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휘말렸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6.06% 하락한 30만2500원, SK하이닉스는 7.54% 내린 204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시즌 종료됐나요?"…삼전·닉스 급락에도 '목표가 상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자 투자자들 사이에서 '고점 경계감'이 짙어지고 있다. 전날 기관은 SK하이닉스 1조4261억원, 삼성전자 8623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 역시 같은 날 삼성전자 1조1808억원, SK하이닉스 600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반면 개인은 하락을 저가매수 기회로 삼았다. 전날 개인은 SK하이닉스 1조9548억원, 삼성전자 1조9504억원 순매수했다. 전날 개인이 코스피에서 4조8642억원 순매수한 것을 감안하면, 매수세의 절반이 두 종목에 쏠린 것이다.증권가에선 상승 국면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고 보는 분위기다. 이달 들어 두 종목의 목표주가를 올린 증권사는 △삼성전자 5곳 △SK하이닉스 4곳이다. 특히 하락장이 펼쳐진 이날 목표가 상향 리포트를 낸 곳은 △삼성전자 2곳 △SK하이닉스 1곳이다.이달 들어 리포트를 낸 증권사들의 평균 목표주가는 삼성전자 48만5714원, SK하이닉스 330만8333원이다.



"월세 30만원에 강남 사는 법"...행복주택 1884가구 나온다 [집 나와라 뚝딱!]

서울 역세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총 1884가구의 공급이 예정되면서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11일 SH에 따르면 행복주택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거나 직주근접이 가능한 지역에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국내 대표 대단지 아파트인 헬리오시티에서는 전용 49㎡와 59㎡ 타입 총 39가구가 공급된다. 상호전환 제도를 이용하면 월임대료를 최대 32만4500원으로 낮출 수 있다. 2호선과 9호선이 만나는 당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여의도와 시청,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다.용산구 '용산센트럴파크 해링턴스퀘어' 전용 40㎡는 1억9760만원, 월 임대료 84만원 수준이다. 여기에 소득과 자산 기준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당첨은 크게 우선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뉜다.우선공급은 가점제로 진행되며 서울 거주기간과 청약통장 납입실적을 합산해 최대 6점을 받을 수 있다.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우수 감리 200명 선발…도로·교통 분야까지 확대

국토교통부가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 관리를 책임질 우수 건설사업관리기술인(감리) 선발에 나선다.국토부는 '2026년 우수건설기술인 선정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7월 20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국가인증감리제는 학력과 자격, 경력 중심의 기존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관리 능력과 전문성, 윤리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건설사업관리기술인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국토부는 지난 2023년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이후 감리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건축시설 분야에서 처음으로 75명의 우수 건설기술인을 선정한 바 있다.특히 올해는 선정 분야를 건축시설뿐 아니라 도로·교통시설 분야까지 확대한다.국토부는 두 분야에서 총 200명 이내의 우수 건설기술인을 선발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2024년부터 올해까지 건축시설 또는 도로·교통시설 분야 건설사업관리용역에 참여한 기술인 가운데 종합평가 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책임·분야별 건설사업관리기술인이다.신청은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국토안전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국토부, 서리풀2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2000가구 공급

국토교통부가 서울 서초구 우면동 일원에 공공주택 2000가구 공급을 추진한다.11일 국토부에 따르면 서초구 우면동 일대 19만3259㎡ 규모의 '서울서리풀2 공공주택지구'가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다.



서울시 "5월 토허신청 32% 급감, 가격 상승세는 확대"

서울시는 지난 5월 말 기준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규 신청 건수가 6087건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고가 매물이 많은 중심 지역에서 절세 목적의 매도 거래가 급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강남 3구와 용산구는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이후 급매물이 상당 부분 소화되고 일반 매매가 늘어나면서 전월 대비 0.81% 상승,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한강벨트 7개 구 역시 꾸준한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1.36% 오르며 상승폭을 넓혔다.주목할 만한 곳은 서울 외곽 지역이다.



서초 서리풀2지구 2000가구 조기 공급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공공주택 2000가구가 공급된다. 행정절차 단축 등을 통해 오는 2028년 12월 착공할 계획이다.11일 국토부에 따르면 서초구 우면동 일대 19만3259㎡ 규모의 '서울서리풀2 공공주택지구'가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다.



류진 회장 美 의회 무대에…한경협, 경제외교 보폭 넓힌다

한미 정부 간 협력 프로젝트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국경제인협회는 미국 의회와 행정부를 대상으로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 성과와 경제 기여도를 알리는 민간 경제외교에 나섰다. 행사장 내 영상에서는 미국이 한국에 전한 자유와 민주주의, 자유기업 정신이 한국의 경제 성장과 글로벌 기업 탄생의 토대가 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미 의회 관계자와 재무부·에너지부·국방부 등 행정부 인사를 포함해 70여명이 참석했다. 한경협은 한국 기업들의 투자 확대와 고용 창출 효과를 설명하며 양국 경제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국내 주요 기업 임원진도 행사에 동참했다.



류진 회장, 美 의회 자선야구대회 개시 알렸다

한미 정부 간 협력 프로젝트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국경제인협회는 미국 의회와 행정부를 대상으로 한국 기업들의 대미투자 성과와 경제 기여도를 알리는 민간 경제외교에 나섰다.



포토마스크 시장 10년 성장 사이클 진입…LG이노텍 존재감 커진다

글로벌 포토마스크 시장이 향후 10년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LG이노텍의 포토마스크 사업 경쟁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스플레이의 선폭이 미세해질수록 포토마스크의 정밀도와 기술 난도도 함께 높아진다.특히 OLED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가 수요 증가를 이끌고 있다. 업계에서는 OLED용 등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포토마스크 산업은 대표적인 고진입장벽 산업으로 꼽힌다. 초정밀 패턴 구현 기술과 고도화된 포토 에칭 기술이 요구되는 데다 생산 과정에서 미세한 오차만 발생해도 수율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 66.6% 증가한 수치다.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서는 것은 지난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사이드카 속 흔들린 증시...증권가 "반도체 뚝심 지킬 때"

코스피가 사흘 연속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중심의 주도주 전략을 유지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조정은 AI 수요 둔화보다 차익실현과 수급 요인이 겹친 결과라는 진단이다. 최근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글로벌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만큼 관련 뉴스가 차익실현의 명분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다만 증권가는 이를 AI 수요 둔화 신호로 해석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엔비디아 차세대 AI 시스템 내 메모리 탑재량 조정 역시 공급 부족 상황에서 더 많은 시스템을 출하하기 위한 전략적 조정으로 해석된다는 것이다. 지난 5월 반도체 수출액은 371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9.4% 증가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서 안 되면 해외로" 최태원 발언에…김민석 "되게 할 것인가" 고민해야 맞불

그러나 김 총리가 하루 만에 공개적으로 반론을 제기하면서 반도체 투자와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둘러싼 논쟁으로 번지는 모습이다.이 같은 상황은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호남 반도체 공장 유치설'과도 맞물려 있다. 청와대는 오는 2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주요 그룹 총수 간담회를 열고 지방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여당은 지방 균형발전 차원에서 비수도권 반도체 투자 가능성을 주요 의제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정치권에서는 호남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반도체 투자 계획이 논의되고 있다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대출 갚아라" 곳곳 날벼락...계약자들 '비명', 지산 경매 3배 폭증

올해 들어 지산 법원경매 진행건수가 전년 대비 3배가량 폭증했다. 금융권들이 잔금대출 문을 걸어 잠근데 이어 만기가 돌아온 기존 대출도 연장 조건으로 원금 일부 상환을 요구하면서 계약자들의 비명 소리가 더 커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1~5월 수도권 경매 진행건수는 865건이다. 올해에는 2.8배 폭증한 2455건을 보인 것이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연간 기준으로 진행건수가 5000건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권들이 만기가 돌아온 기존 대출에 대해 연장 조건으로 원금 일부 상환을 요구하고 있다.지산 대출의 경우 통상 만기가 3년, 5년 단위이다. 금융권들이 올해 들어 리스크 관리를 이유로 연장 조건으로 원금 일부 상환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속보]5월 취업자 수 4만명 줄어 17개월 만에 감소 전환···청년 취업자 25만명 줄었다

5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만명 줄어 17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청년 취업자 수는 25만명이나 줄었고, 제조업에서도 취업자가 14만명 줄었다. 국가데이터처가 11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을 보면, 5월 취업자 수는 2912만명으로 전년 대비 4만명 줄었다. 지난 3월 중동전쟁이 본격화된 이후 취업자 수 증가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달엔 아예 취업자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것은 불법계엄 당시인 지난 2024년 12월(-5만2000명) 이후 처음이다. 60세 이상 취업자가 17만1000명 늘었지만, 15~29세의 청년층 취업자는 1년 전보다 25만5000명 줄었다.



[속보]5월 취업자 4만명 ↓... 17개월만에 감소 전환

지난달 취업자 수가 4만명 줄며 17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1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912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명 감소했다. 이는 2021년 1월(-31만4000명)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속보] '30만전자·200만닉스' 또 깨져…프리마켓서 6%대 급락

SK하이닉스도 5.91% 하락한 19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 加 리튬 밸류체인 구축 '맞손'... '60兆 잠수함 수주' 막판 스퍼트

한화그룹이 캐나다 리튬 개발업체 프론티어 리튬과 손잡고 북미 지역의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에 나선다.



대우건설, 협력사 상생협력 강화...'동반성장펀드' 등 운영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서는 원·하도급 거래의 공정질서 확립, 불공정 관행 개선 및 수급사업자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상생협력을 위해 동반성장펀드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신속한 대금 지급 및 유보금 폐지, 부당특약 개선, 하도급대금 연동제 정착 등이다.



전쟁 여파에 고용 꺾였다…17개월 만에 취업자 수 감소

지난달 취업자 수가 4만명 줄며 17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청년층 취업자도 2021년 1월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하며 고용 부진이 이어졌다.1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912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명 감소했다. 15∼29세 취업자는 25만5000명 감소했다. 이는 2021년 1월(-31만4000명)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제조업 취업자는 14만명 줄며 전년 동월 대비 3.2% 감소했다.



삼환기업, 근로자가 직접 고른 냉감용품 전 현장 지급…폭염 대응 강화

건설현장의 여름철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SM그룹 건설계열사 삼환기업이 근로자들이 직접 선택한 혹서기 대응 물품을 전국 현장에 지급하며 폭염 대비에 나섰다.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 청약 돌입...743가구 규모

우미건설 컨소시엄이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청약에 돌입한다. 평택시청·시의회가 이전하는 행정타운이 택지지구 내 예정돼 있고, 평택시가 미국 애니 라이트 스쿨과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국제학교도 택지지구 내 계획돼 있다. 향후 수원발 KTX, GTX 연장, BRT 노선 등이 확충되면 광역교통망은 강화될 전망이다.단지는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티웨이항공, 지역 공항 출발 할인 프로모션 진행

회사 측은 지역 공항 출발 노선을 지속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티웨이항공은 소노호텔앤리조트 제휴 할인, 국제선 얼리버드 프로모션, 대만·싱가포르 제휴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역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기반으로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했으며, 실제 운항 명칭 변경은 국내외 관계기관 승인이 완료된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딥노이드, 국가데이터처장과 회동…"국가데이터 정책 관련 의견 개진"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이사는 "데이터를 활용하는 국내 1세대 AI 전문기업으로서 국가데이터 정책에 의견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료·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AI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과 학계의 연구개발을 전제로 합리적인 공공데이터 활용 정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딥노이드는 국내 1세대 AI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분석 역량을 인정받아 의견 개진 대상으로 선정됐다.



에쓰오일, 장애인표준사업장 구매 물품 지역사회에 기부

에쓰오일은 올해 하반기에도 브라보비버로부터 물품을 추가 구매해 울산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에쓰오일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구윤철 "고용 불확실성 확대… 전 부처 총력 대응"

이어 "하반기 중 Agentic AI 등 첨단산업 분야 청년 전문인력 교육도 1000명 이상 규모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청년뉴딜 사업 뿐만 아니라 구조개혁을 포함한 모든 경제 정책을 수립·집행하는 과정에서 청년의 목소리와 눈높이에 맞춰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구 부총리는 산업현장과 관련해서도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산업현장의 경영난이 고용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고용안정을 위한 각종 조치도 차질없이 시행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정부는 최근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요건을 완화하고, 버팀이음 사업을 통해 피해 우려 업종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고용안정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또한 고용위기지역 및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등을 통해 고용 충격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빠진 코스피...7400선 붕괴되기도 [fn개장시황]

코스피가 중동 지정학적 긴장 재고조와 미국 증시 기술주 약세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6% 내린 7509.62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코스피는 7394.46까지 밀리며 7400선까지 깨지기도 했다.오전 9시 1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402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43억원, 22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프로그램 매매에서도 차익·비차익 합산 3917억원이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하락세다.



스피어, 美 우주기업 수주 3300억 돌파…'한국형 스페이스 밸류체인' 통했다

스피어코퍼레이션이 미국 우주산업 공급망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공급망 효율화를 통해 리드타임을 최대 90% 줄이면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업계에서는 이번 성과가 단순 수출 확대를 넘어 국내 제조 생태계를 글로벌 우주산업 가치사슬에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스피어는 국내 특수합금 가공업체들과 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을 중심으로 한 우주 소재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정부의 우주산업 육성 정책도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6월 '역대급' 신규 분양...3.5만가구 규모

연초 미뤄졌던 공급 일정이 집중되면서 6월 분양시장이 올해 들어 '역대급'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는 3만5000여가구 수준, 수도권에서도 2만가구 이상으로 조사됐다.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분양 물량은 총 3만5202가구로 집계됐다. 일반분양 물량 기준 수도권이 지방보다 30%가량 많다.업계는 금리, 분양가 부담에도 신규 공급 수요는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LH, 일산 흰돌마을3·5 재건축 본격화…2300가구 탈바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양 일산신도시 흰돌마을 3·5단지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속도를 낸다.LH는 지난 10일 일산신도시 아파트22구역인 흰돌마을 3·5단지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빵 따라 천안 간다” 전국 5000명 몰린 ‘빵지순례 빵빵데이’ 개막

11일 천안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지역 동네빵집 70곳이 참여해 업소별 특색 있는 빵을 선보인다. 백석문화대와 연계한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은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빵 소품놀이 미션부스도 운영된다.



반도체 오르면 더 따라간다…TIGER 커버드콜, 월 분배금 215원 지급

전일 종가 기준 약 1.5%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가격 상승과 AI 서버 투자 확대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포트폴리오 역시 액티브 전략이 반영됐다.



한국 LNG 운반선 호르무즈 빠져나왔다…지난달 유조선 통과 이후 두번째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였던 한국 선박이 해협을 빠져 나왔다. 목적지는 한국이 아닌 제3국이다.통과 선박은 외국 용선주와의 협의에 따라 안전운항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운항을 결정했다.



부산은행, 금융권 최초 모바일 기반 퇴직연금 DB·DC 신규가입 서비스

단순 비대면 접수를 넘어 상담과 가입지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부산은행은 기업 대표자가 지정한 담당자만 가입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위임·수임 프로세스'를 도입, 기업 금융거래의 안정성과 내부통제 수준도 강화했다.부산은행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기업 고객의 가입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영업점의 서류 처리 부담을 줄여 업무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정부의 퇴직연금 제도 활성화 정책과 비대면 금융 서비스 수요 확대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부산은행은 모바일을 통해 퇴직연금에 신규 가입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수료 할인 혜택 제공도 검토 중이다.부산은행 최재영 WM·연금그룹장은 "금융권에선 처음 도입한 모바일 기반 퇴직연금 신규가입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지털 연금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고객 중심의 금융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QR 찍자 끝" 부산교통공사, BTS 공연 기간 모바일 승차권 간이 결제 서비스 도입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인근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동적 QR코드 활용 모바일 승차권 간이 결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의 공연 기간인 12일~13일 종합운동장역 등 17개 주요 역사에서 처음 운영된다.이용객이 역사 내 고객안내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별도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승차권 구매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동적 QR코드는 정적 QR코드와 달리 QR코드 위변조 위험을 줄여 큐싱 공격을 예방할 수 있다.큐싱은 QR코드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QR코드를 이용해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범죄 수법을 말한다.공사는 이번 서비스를 부산불꽃축제 등 대규모 행사가 열릴 때마다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공사 이병진 사장은 "이번 서비스는 대형 행사 때마다 반복되는 역사 혼잡 문제를 기술로 해소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규모 행사에 유연하게 적용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 취약계층 90가구에 냉난방기 설치 지원

남영규 대외협력처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이번 지원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0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관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복지사업 '온기와 냉기 사이의 연결고리(KORI)'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기장 기장지역자활센터에 지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TS·도로학회 "미래 모빌리티 안전 강화"

TS는 이번 협약이 자율주행 등 미래 교통체계 구축 과정에서 도로 인프라와 차량 기술을 연계한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단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서는 자동차와 도로가 끊임없이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하나의 시스템처럼 움직일 것"이라며 "도로 인프라와 자동차 안전기술을 아우르는 융합 연구 역량을 높이고, 국민이 더욱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S는 지난 10일 한국도로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로 인프라와 자동차 안전 기술을 연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반써밋 양재' 평균 경쟁률 53.41대 1

이밖에도 특별공급이 42가구 모집에 5842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139.09대 1, 일반공급은 96가구 모집에 1529명이 접수해 평균 15.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류동 '현대연립', 520가구로 재건축...구로구 일대 공급 속도

동 분산을 통해 넓은 이격거리를 확보함으로써 단지 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주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공공성도 강화된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는 경사면을 고려해 선형과 폭원을 조정하고 계단·엘리베이터 등 수직 동선을 추가해 인근 주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이수·과천 복합터널 하반기 착공...2032년 상반기 개통 목표

이수·과천 복합터널이 2032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10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수·과천 복합터널의 수직방재소 위치와 본선의 일부 선형 변경에 대한 도시계획시설(도로, 방수설비) 결정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방배동 산102-8에 계획된 수직방재소는 방배동 산100-3으로 이전한다.사당역 인근 본선 일부 구간은 과천대로 하부로 변경했다.



한양대역세권에 장기전세주택 포함 858가구 건설

또 대상지 남측에 중랑천과 서울숲이 위치하고 있어 도심속 녹지공간과의 접근성도 좋다는 평가다.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라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되며, 지하4층~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총 858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이 중 208가구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되며, 특히 공급 세대의 50%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으로 공급될 계획이다.또 생활가로변(살곶이길)에 사회복지시설을 공공기여 시설로 조성해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기반 마련 및 포용적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테헤란로에 관광호텔 짓는다..."비즈니스 관광 인프라 확충"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최근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대응해 테헤란로 일대에 양질의 관광숙박공간 공급을 확충하고 도심 속 휴게·녹지 확보를 통해 도심 환경의 질을 개선해 도심 환경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남 업무지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역삼동 702-24번지 일대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구역 기반시설 등 충분여부 검토 심의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강남 테헤란로 한복판에 지상 25층 규모의 최신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스페이스X 상장 앞두고…'과도한 마케팅 자제령' 내린 금감원

금감원은 최근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투자 중개‧광고 과정에서 발견된 내부통제 상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최근 시장 변동성에 따른 영업현장의 현황, 고객 반응 및 내부통제 상 시사점에 대한 증권사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최근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투자 중개, 광고 과정에서 마케팅이 과열될 우려가 있다"며 "증권사는 개인투자자들이 과도한 환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영업과정에서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증권사 관계자는 "최근 변동성 확대는 우리 자본시장의 성장통으로서,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 역량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투자자 피해를 유발하는 불건전 영업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감사·점검 기능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KIND, INA와 현지 투자 지원 확대 '맞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인도네시아 국부펀드와 협력해 국내 기업의 현지 인프라·도시개발 사업 투자 지원에 나선다.KIND는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INA와 투자 포괄 협정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 생성형 AI 빅3 전면 도입…오픈 AI 샘 알트만도 초청

DX부문 임직원들은 사내에서 챗GPT,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클로드를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된다.이번 외부 AI 서비스 도입은 1개 AI 서비스에 한정하지 않고 임직원들이 업무별 특성과 목적에 적합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이는 AI를 일회성으로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임직원 누구나 최적의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겠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삼성전자는 앞서 임직원 2500여명을 대상으로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 후보군에 대한 서비스 실효성 검증을 거쳐 글로벌 빅테크가 제공하는 대표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선정하고 도입을 준비해 왔다.삼성전자가 외부 생성형 AI를 사용하기로 한 것은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해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DX부문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여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사장)은 "외부 생성형 AI 도입은 단순히 업무 도구로서 AI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하는 방식과 실행 속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임직원 누구나 자신의 업무에 가장 적합한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개인의 생산성을 넘어 조직 전반의 실행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DX부문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최고경영자(CEO)도 "삼성은 전 세계적으로 기업 생산성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으며, 구글 클라우드는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삼성의 모든 임직원이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삼성전자는 생성형 AI 도입을 계기로 임직원들의 AI 활용 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선릉역 인근에 24층 업무시설...테헤란로 비즈니스 축 강화

아울러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을 통해 약 1158% 수준의 고밀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이번 심의에서는 도로, 교통, 하수 등 도시기능 유지를 위한 총 8개 기반시설의 충분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보행자 편의를 위해 이면도로에는 보도를 추가로 설치하고, 공개공지는 사업지 주변 모든 도로에서 접근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이를 통해 도심 내 부족한 오픈스페이스를 확충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현대차·기아, 차량용 UVC 살균 ‘플라즈마 케어 UVC’ 개발···“세계 최초”

현대차·기아는 탑승객이 있는 상황에서 자동차 실내 곳곳을 살균하고 탈취하는 ‘플라즈마 케어 자외선(UVC)’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다만 기존 자외선 살균 기술은 LED로 구현한 255~280나노미터(nm) 대역의 UVC 빛을 활용한다. 이와 달리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플라즈마 케어 UVC’는 LED로 만들기 어려운 200~230nm 대역의 원자외선 빛을 플라즈마 램프 방식으로 구현했다. 플라즈마 케어 UVC는 차량 실내 악취를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대신자산신탁, 관악구 최대 규모 재개발 '신림 5구역'에 사업시행자로 지정

토지등소유자만 26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 동의서 징구 개시 25일 만에 법정 동의 요건을 충족했다.대신자산신탁은 시공사 선정과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 등 주요 절차를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신림5구역 토지등소유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정비사업 전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림5구역은 관악구를 대표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총 면적 16만 9069㎡ 부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약 3900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동부건설, 인천계양 공공임대 수주...올해 신규수주 1조 돌파

동부건설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인천계양 A-19BL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 7공구'를 수주하며 올해 신규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



포커스에이아이, 진인프라와 전략적 MOU "전방위 협력 체계 구축 실적 기반 강화"

진인프라는 SI/NI 사업, 스마트시티 사업 내 SI프로젝트 등에서 포커스에이아이와 협력한다.



'금융 징검다리' 만든 카카오뱅크...중저신용 대출 1.2조원 공급

카카오뱅크가 신용평가시스템(CSS) 혁신을 앞세워 포용금융을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대안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해 중저신용자가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금융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는 구상이다.11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비금융 데이터로 이뤄진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해 1조2000억원 규모의 중저신용 대출을 공급했다. 2017년 7월 출범 이후 카카오뱅크가 취급한 중저신용 대출은 누적 16조원을 넘어섰다.카카오뱅크는 외부 금융기관에도 신용평가모형을 개방해 금융 전반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PFCT, 저축은행 연계투자로 1866억 공급...1.5금융 실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가 저축은행 연계투자를 통해 1866억원의 개인신용대출을 공급했다. 최저 신용점수는 563점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취급 건의 63.31%가 신용점수 700~799점 구간에 집중됐다. 평균 신용점수 743점의 중저신용자 중심의 대출임에도 차주 3명 중 1명 가량이 10% 이하 금리를 적용받는 셈이다.PFCT는 중금리 공급 확대가 건전성 악화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연 0.3% 우대금리 이벤트 실시

케이뱅크가 고객들에게 유연한 자금 운용 혜택을 제공한다.11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금리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플러스박스에 연 0.3%p 우대금리가 추가로 제공하는 금리쿠폰을 지급한다.쿠폰 적용 금액 구간은 이벤트 시작 전일 기준 고객별 플러스박스 잔액에 따라 차등 설정된다. 금액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며 잔액 5000만원 이하는 연 1.7%, 5000만원 초과 금액에는 연 2.2%가 적용된다.



삼쩜삼, 생활밀착 앱으로...앱테크 이용자 304만명 돌파

지난해에만 일 평균 약 20만명이 삼쩜삼에서 앱테크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쩜삼은 지난 2024년부터 앱테크 서비스를 시작했다.



KB국민은행, 부산 시니어 고객 위한 'KB골든라이프 Golden Class' 성료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시니어 고객의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는 'KB골든라이프 골든 클래스(Golden Class)'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 기초연금 수급 고객 금융사기 최대 1천만원 보상

신한은행이 기초연금 수급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금융안심 무료보험'을 제공한다.



기획처, AI로 예산편성하고 집행…재정전략도 짠다

직원들의 AI 활용 노하우와 자체 개발 AI 에이전트를 공유하는 게시판 AI 지식라운지를 개설해 타인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수동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이 스스로 AI 도구를 개발하는 주도적 혁신 환경을 조성한다.대학 AI 동아리와 IT 스타트업 청년 인재들로 구성된 AI 청년 셰르파 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AI 프로그램 개발과 기술 고도화 과정을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나아가 국민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AI 경진대회를 개최해 발굴된 우수 수상작을 실제 대국민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기획처는 AI 업무혁신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한 AI 업무혁신 추진단을 가동하고 추진단 산하에는 전담 실무 조직인 AI 전담팀을 신설·운영할 예정이다.직원들의 자발적인 AI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AI 에이전트 개발 등 업무 개선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는 성과평가 가점과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코스피는 나스닥과 다르다"…코스피 보합권 회복·코스닥 상승 전환 [fn오전시황]

코스피가 장 초반 약세를 딛고 보합권까지 낙폭을 줄였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차익·비차익을 합쳐 1조995억원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반등하고 있다. SK하이닉스(3.17%)가 상승폭을 키웠고, 한미반도체(2.59%), 주성엔지니어링(6.03%), 리노공업(1.18%) 등도 강세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46p(1.52%) 하락한 937.17에 출발한 뒤 상승 전환했다.



24년째 한국 축구와 동행…교보생명, 월드컵 캠페인 공개

캠페인 영상을 시청한 뒤 대표팀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국가대표 공식 유니폼과 치킨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축구 인플루언서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과 협업한 콘텐츠도 공개했다.



중동 전쟁 장기화 직격탄… 취업자 17개월 만에 뒷걸음

중동 전쟁 장기화의 여파가 고용시장을 본격적으로 흔들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이 제조업과 건설업을 압박한 가운데 청년층 고용까지 크게 위축되며 지난달 취업자 수는 17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월간 취업자 수가 전월에 비해 줄어든 것은 지난 2024년 12월(-5만2000명) 이후 17개월 만이다.15세 이상 고용률은 63.3%로 전년 동월 대비 0.5%p 하락했다. 실업자는 87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2만5000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2.9%로 0.1%p 상승했다.산업별로는 제조업 부진이 두드러졌다.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는 14만명 줄며 전년 동월 대비 3.2% 감소했다. 이는 2019년 2월(-15만1000명)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특히 취업유발계수가 높은 자동차·기계 업종에서 비용 부담이 누적되며 고용 감소 폭이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대면서비스업 일부에서 고용 증가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연령별로는 청년층 고용 부진이 더욱 심화됐다. 전쟁 장기화에 따른 비용 상승과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회복 시기와 강도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DB손보, 이마트 몰리스와 펫보험 사업 확대 나선다

DB손해보험이 이마트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몰리스와 손잡고 전용 펫보험 상품을 출시하며 반려동물 시장 공략에 나선다.DB손해보험은 이마트 몰리스와 펫보험 상품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KCC글라스 '숲 도담' 리뉴얼 "코로나바이러스 99% 사멸"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어린이와 반려동물이 함께 생활하는 가정을 위한 프리미엄 PVC 바닥재 '숲 도담'을 리뉴얼 했다. 2mm 제품으로 구성된 숲 도담은 스톤과 우드 계열을 포함해 총 19종의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라인업이 확대됐다. 인테리어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세련된 색감의 스톤 계열 디자인과 광폭 규격의 우드 계열 디자인이 추가됐다.



성동구, "성수4, 이주비 20억원 지침 위배" 판단...조합, "자체검토 결정"

서울 성동구가 성수4지구 시공사 재입찰 과정에서 불거진 입찰 지침 위반 논란에 대해 일부 문제가 있다는 판단을 내놨다. 이어 "조합의 내부적인 충분한 법률 검토를 실시하고, 대의원회에서 최종 결정토록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성동구청은 논란이 된 브릿지 설치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다고 결정했다. 구는 "단지 전경을 표시한 예시로 입찰무효에 해당되는 사항으로 보기 어렵다"고 결정했다.



"영원히 오르는 자산 없다" 변동성 공포에 질린 개미들에 "전략 바꿔라" 경고

이 과정에서 기존에 진입한 투자자들이 큰 수익을 내고, 여기서 'FOMO(Fear Of Missing Out·소외 공포)'를 겪는 이들이 느끼는 조급함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진에어, 교통약자 체험 교육 실시…현장 중심 서비스 개선 나서

진에어가 교통약자 고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에는 해당 교육을 정례화해 장애 인식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나설 예정이다.진에어는 최근 교통약자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장애인 고객이 교통약자석을 사전 배정받기 위해 제출해야 했던 증빙서류 절차를 폐지했다. 기존에는 예약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했지만 고객 편의를 고려해 절차를 간소화했다.또 지난해 8월부터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신분할인 대상 고객을 위한 국내선 사전등록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소공연, 성실상환 자영업자에 '점포 개선·건강검진비' 지원

선정된 사업자는 노후 외부간판 교체 등 점포 환경 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장시간 영업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건강검진 비용을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볼보코리아, '7천만원대' 플래그십 전기차 'ES90' 사전계약 실시

볼보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모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및 주행 환경 고려 국내 판매 시작가 7천만원 초중반으로 책정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세단보다 실용적이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보다 효율적인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차, ES90의 사전 계약을 11일부터 실시한다. 국내에 판매되는 ES90의 파워트레인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주행 환경을 고려해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Single Motor Extended Range), 트윈 모터(Twin Motor), 트윈 모터 퍼포먼스(Twin Motor Performance) 등 총 3개의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국내 판매 시작가의 경우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는 7000만원 초중반, 트윈 모터는 7000만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ES90의 사전 계약은 이날부터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전시장을 통해 진행된다.



'KODEX 단일종목 레버리지' 2종, 잘 나가네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와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가 지난달 27일 상장 이후 2주 만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가운데 개인순매수, 거래대금, 순자산 모두 1위에 오르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누적 개인 순매수 2조3881억원을 기록, 같은 상품군 가운데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가 2조7138억원,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가 2조1461억원으로, 두 상품의 합산 순자산 규모만 4조859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초기 단일종목 레버리지 시장에서도 삼성자산운용이 독보적인 자금 흡수력을 바탕으로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KODEX 단일종목 레버리지 시리즈의 가장 큰 경쟁력은 시장에서 증명된 풍부한 거래량과 유동성이다.



최태원 “일본서 AI 팩토리 가동…반도체 공장 훌륭한 후보지이기도”

SK그룹이 일본에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인 ‘AI 팩토리’를 짓겠다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일본을 신규 반도체 공장 후보지로 꼽기도 했다. 최 회장은 “일본에 있어 중요한 건 반도체 공장보다는 AI 팩토리”라며 “AI를 활용해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나 소프트웨어가 더 필요하다”고 했다. 최 회장은 SK가 메모리 반도체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생산 능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이외 지역에서의 반도체 공장 신설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SK그룹 측은 일본에서 질의·답변 과정에서 나온 발언으로 일본에 반도체 공장 건설을 현재 검토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집콕 시대가 부른 공간 혁명… '알파룸·대형 팬트리' 등 수납 특화 혁신 평면 대세

대형 팬트리와 현관 수납 특화 설계는 주방용품 및 생활 자재의 수납 부담을 완화해 동일 전용면적 대비 체감 면적과 가사 효율성을 상향시키는 가치가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15층 규모의 총 21개 동으로 건립되며, 전용면적별 주거 수요를 고려해 총 1048세대의 대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실생활 동선과 수납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더 플래티넘 파인애비뉴는 전 세대에 4Bay 판상형 구조를 채택하여 일조권과 자연 환기 성능을 확보했으며 실내 개방감을 높였다.



삼성SDS, 'AI 인프라 시대' 수혜주 등극… 삼천리,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연간 최대 이익 정조준 [株토피아]

4% 상향, 기존 26만원) ㅣ 전일 종가: 23만6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유안타증권은 LS일렉트릭에 대해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와 배전반 수주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4% 상향, 기존 23만원) ㅣ 전일 종가: 22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KB증권은 삼성SDS에 대해 GPUaaS 사업의 장기수익성에 대한 영향과 시장의 A 인프라 사업에 대한 기대감 반영해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손현정 연구원은 "하반기 전력 기기 업종의 핵심은 신규 수주가 주당순이익(EPS) 상향으로 연결되는 속도"라며 "이 관점에서 데이터센터 접속 구간, 내부 전력 인프라, 온사이트 발전용 전력 패키지 수요가 동시에 확대되고 있는 LS일렉트릭이 가장 빠르게 수주 가이던스 상향이 일어날 기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입주전망 '맑음'…전국 입주율 70%대 회복

전국 아파트 입주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의 입주전망지수가 3개월 만에 기준선(100)을 넘어선 가운데 전국 입주율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최근 1년 평균치(83.9)를 웃도는 수준이다.지역별로는 △수도권 81.7 △광역시 84.4 △도 지역 85.8을 기록했다.수도권에서는 서울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서울 입주전망지수는 102.7로 전월(93.9)보다 8.8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5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71.2%로 전월 대비 15.4%포인트 상승했다.



쿠팡, 회원의 타사 온라인 기록까지 무단 수집했다···역대 최대 과징금 6246억원 부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3750만여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이용자의 온라인 기록을 무단으로 수집한 쿠팡에 624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개인정보위가 부과한 과징금 액수로 역대 최고치다. 이미 알려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외에 쿠팡에서 타사 웹이나 앱에 접속한 회원 약 1117만명의 온라인 활동기록을 무단 수집한 사실도 함께 적발됐다. 개인정보위는 쿠팡이 해킹 사태에서 안전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아 약 3755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해 과징금 4235억7500만원을 부과했다. 단일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내린 과징금 규모로는 역대 최대치로, 한 기업의 여러 위반행위에 부과한 과징금 규모로도 가장 많다. 비회원 개인정보 유출은 이번 조사에서 처음 확인됐다. 이같은 행위에 대해서는 과징금 2011억600만원을 부과했다.



집값·증시 강세에 6월 아파트 입주 전망지수 '껑충'

서울 3개월 만에 기준선 회복…전국 입주전망지수 10.5P↑ 최근 집값 상승세 확산과 증시 강세로 아파트 입주예정자의 자금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6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00 이하면 입주 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100 이상이면 긍정적 전망이 우세하다는 뜻이다. 연구원은 최근 집값 상승세가 확산하고 국내 주가 상승과 경기 회복 기대가 맞물리면서 향후 입주예정자의 자금 조달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주택 매물 감소로 가격 하락 압력이 완화된 데다 최근 증시 강세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 기대가 더해지면서 신축 아파트 입주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대전·세종은 공급 부족에 따른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입주 단지의 입주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5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71.2%로 전월 대비 15.4%포인트 상승했다.



"할랄 소비재시장 한국 점유율 0.9% 그쳐…경쟁력 높여야"

무역협회 보고서…"할랄 인증은 필요조건…국가별 맞춤 전략 필요" 글로벌 할랄 소비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의 거래 경쟁력을 높일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1일 '할랄 소비재 시장 교역 구조와 진출 여건 분석' 보고서에서 한국 기업의 시장 진출 성과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의 전체 소비재 수출 중 할랄 시장 비중도 지난해 9.4%로 10년간 10% 안팎의 정체된 흐름을 보였다. 보고서는 한국 기업의 진출이 정체된 주된 배경으로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인식 차이를 지목했다.



해수부, 13∼20일 '선원 주간'…기념식·세미나·축제 개최

주요 행사 일정과 구체적인 내용은 선원 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천구, '청년 행정인턴' 26일까지 50명 모집

이 가운데 학습멘토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과 정서적 동기부여를 돕는 양천구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산업·자원 분야 부정수급 신고 152% 급증…R&D 분야 가장 많아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4월부터 한 달 간 정부지원금 부정수급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신고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76.7% 증가했다. 이 중 산업·자원 분야 부정수급 신고는 152.6% 급증했다.권익위는 11일 이 같은 집중신고 기간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전년 동월(19건)에 비해 152.6% 급증한 규모다.



벤처 10곳 중 6곳 수도권 '쏠림'…지역 연매출 격차 최대 24억원

전국 벤처기업 10곳 가운데 6곳 이상이 수도권에 몰린 것으로 나타나 국가 균형성장을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1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지역 벤처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전국 벤처기업 3만8천369곳 가운데 65.4%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특히 대표자 연령 30세 미만인 청년 벤처기업과 루키(신생) 벤처기업의 수도권 비중은 각각 72.8%, 68.7%로 지역 기피 현상이 더 뚜렷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의 연 매출 격차가 최대 24억원에 육박한 셈이다. 상장된 벤처기업의 75.1%는 수도권에 집중돼 권역별 편차가 매우 큰 양상을 보였다.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들이 선택한 넥센타이어, 검증된 기술력 이어간다

넥센타이어가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제조사의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엄카 말고 내 카드로"...초등학생도 토스뱅크 체크카드 쓴다

초등학생들도 토스뱅크에서 본인 명의 체크카드를 만들 수 있다.11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토스뱅크 체크카드 발급 가능 연령을 기존 만 12세 이상에서 만 7세 이상으로 낮췄다. 토스뱅크는 청소년 유해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 미성년 고객의 카드 결제가 제한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소액 피해도 권리구제 받도록…서울시, 소비자 나홀로 소송 지원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는 소비자가 3천만원 이하 소액 전자소송을 직접 준비할 수 있도록 피해 유형별 쟁점, 소장 작성법, 증빙자료 준비 방법, 전자소송 절차 등이 단계별로 안내됐다. 소액 피해에 대응하고 싶어도 절차와 비용 부담 때문에 포기하는 시민을 위해 서울시가 '소비자 권리 실현 가이드'를 제작해 제공하고 법률 상담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24년 1372소비자상담센터 상담 사례 중 소송 안내나 대한법률구조공단 안내로 처리된 2천666건을 분석해 소비자 피해가 잦은 22개 품목, 58개 유형을 가이드에 담았다.



급식업계, 월드컵 열기 속 구내식당 '미식 프로모션' 경쟁

CJ프레시웨이 '대한민국 응원 미식전'…삼성웰스토리는 카스 협업 특식 2026 북중미 월드컵 시즌을 맞아 급식업계가 구내식당에서 응원 메뉴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051500]는 대한축구협회(KFA)와 협업해 단체급식 고객사 대상 '대한민국 응원 미식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4월 나라 살림 적자 36.6조원…세수 호조에 7년 만에 최소

올해 1∼4월 나라 살림 적자 규모가 7년 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11일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4월 재정 동향'을 보면 올해 4월까지 총수입은 272조3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조3천억원 늘었다. 수입액이 증가한 탓에 부가가치세도 늘었다. 세외수입은 7조9천억원 증가한 23조1천억원으로 집계됐다. 4월까지 총지출은 23조3천억원 증가한 285조6천억원이다. 총수입이 총지출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한 탓에 적자 폭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조원 축소됐다. 이 적자 규모 역시 9조5천억원 개선됐다.



엑소 찬열이 전하는 '개운법'...iM금융, 유튜브로 2030 잡는다

iM금융그룹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30세대를 겨냥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개운 프로젝트-개운빨' 시리즈는 운을 연다는 의미의 '개운(開運)'을 주제로 나쁜 기운은 털어내고 좋은 기운을 불러들이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충북 5월 고용률 67.7%, 전년보다 0.8%p↓…취업자는 1천명 늘어

취업자 수는 99만5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천명 증가했다.



1~4월 나라살림 적자 36.6조원…세수 증가세에 적자 규모 개선

소득세는 성과상여금 증가와 부동산 거래량 증가에 따른 근로소득세·양도소득세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조9000억원 늘었다.법인세는 기업 실적 개선 등에 따라 3조2000억원 증가했다. 증권거래세는 증권거래대금 증가와 세율 환원 영향으로 3조1000억원, 교통세는 유류세 탄력세율 부분 환원 영향으로 6000억원 각각 증가했다.4월말 누계 기준 총지출은 285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조3000억원 증가했다.



오픈AI 샘 올트먼 내주 방한…삼성·네이버 등과 회동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다음주 방한해 삼성전자와 카카오, 네이버 경영진과 연쇄 회동하고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을 논의한다. 올트먼 CEO는 행사에서 AI 기술 발전이 가져올 변화와 AI 기반 업무 혁신 방향 등에 대해 강연하고,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AI로 달라진 일하는 방식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올트먼 CEO는 이어 경기 성남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올트먼 CEO는 네이버 측과도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美 압박 논란에도 쿠팡에 역대 최대 과징금…원칙 택한 개보위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터진 뒤로 미국에서 전방위적인 로비를 벌여 한국 정부를 압박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11일 외신 등에 따르면 쿠팡 모회사인 쿠팡lnc는 올해 3월까지 미 백악관, 행정부, 의회를 상대로 로비하는 데 109만달러(약 16억원)를 썼다. 업계에서는 쿠팡 로비가 전방위적이고 매우 공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쿠팡은 미국 로비 활동을 통해 한국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는 점을 부인했지만, 미, 이 시기 한국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통상분쟁 압박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같은 달 하순 밴스 미 부통령은 김민석 국무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쿠팡 사태를 먼저 언급하기도 했다. 이런 압박에도 한국 정부는 원칙에 따라 쿠팡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혀왔다.



KT, 경기 스타트업과 AX 전략 공유…"AI 전환 지원"

KT가 인공지능·클라우드 기반 업무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행사를 열고 스타트업의 AI 전환 지원에 나섰다.



한은 "외화예금 초과지급준비금 이자지급 6개월 연장"

지급준비금은 금융기관이 고객 예금 일부를 한은에 예치하는 돈을 말한다.



성동구, 성수4지구 입찰지침 위반 논란에 "조합이 검토해 결정"(종합)

이에 경쟁사인 대우건설은 최저 이주비 20억원이 '개별 조합원의 담보가치 총액을 초과하는 조건을 제안할 수 없다'는 입찰지침 위반에 해당한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성동구는 "조합원 입장에서는 담보가치 여부와 관계 없이 최소 이주비 20억원이 보장되는 것으로 인식하게 할 의도로 해석될 수 있으므로 입찰지침에 위배되는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조합 내부적인 충분한 법률 검토를 실시하고 대의원회에서 최종 결정하라"고 당부했다.



노동부, 사망사고 반복 포스코이앤씨에 "강제수사 신속 추진"

앞서 지난 9일 오후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서울 관악구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35세 하청 노동자가 케이블 트레이 설치를 위한 개구부 확장 작업 중에 15m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4월 11일에도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의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에서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무너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이어 12월 18일에는 여의도역 신안산선 4-2공구에서 철근 다발이 무너져 하청업체 소속 펌프카 기사 1명이 숨지는 등 사망사고가 잇따랐다. 노동부는 먼저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신안산선 복선철도 건설 현장 7곳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안전관리 상황을 감독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포스코이앤씨 본사에 대해 기획감독도 실시한다.



코스피, 등락 거듭 '갈팡질팡'…'4%→1%'로 낙폭줄여 7,500선

이날 오전 11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69.81포인트(2.20%) 내린 7,561.01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221.20포인트(2.86%) 내린 7,509.62로 출발해 한때 7,394.46(-4.35%)까지 밀려 7,400선을 내주기도 했다. 다만 이후 낙폭을 회복하더니 상승전환해 장중 7,800선을 터치했다. 하락 출발해 장중 '상승→하락' 전환을 3차례나 했으며 현재는 다시 하락 추세다. VKOSPI는 전날 대비 0.19% 내린 88.18이다. 장중 한때 89.47까지 오르면서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80선을 웃돌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7천204억원 순매도로 이날까지 24거래일 연속 코스피를 팔아치우고 있다. 간밤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동반 하락했다. 오늘 이란을 더 강하게 다시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날 국내 증시 장중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미군 공습 중단을 요청하는 이란 당국자들과 직접 대화했다는 언론 보도가 전해지기도 했다.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 전망치에 대체로 부합했다. 국내증시는 이날 재조명된 중동 전쟁 불안감에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개인 투자자 중심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여력을 되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주도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장 초반 196만원까지 밀리다 이후 상승 전환해 216만3천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혼조세를 보이며 현재는 0.15% 내린 204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장 초반 한때 28만7천500원까지 내려 '30만전자'를 이탈했다.



[게시판] 한국주택학회, 12일 '주택시장 안정' 주제 학술대회

오후에는 특별 세션으로 '주택정책 50년 성과와 지속가능한 발전 모색'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장중 연 3.895%

이날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4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895%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4.282%로 0.9bp 상승했다. 20년물은 연 4.383%로 1.6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7bp, 1.6bp 상승해 연 4.339%, 연 4.198%를 기록했다.



한은 "외화예금 초과지급준비금 이자지급 6개월 연장"

한국은행은 외환수급 개선 등의 일환으로 금융기관이 한국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 초과지급준비금에 대해 올해 초부터 이자를 지급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외화 지급준비금에 이자를 지급할 경우 금융기관의 외화 보유 유인이 확대돼 외화 유동성 완충 능력이 강화되고, 이는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급준비금은 금융기관이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 중 일부를 한국은행에 의무적으로 예치하는 자금을 의미한다.



주한유럽상의, 가족친화미래포럼서 저출생 대응 민관협력 논의

올해는 기업, 정부, 의료진 및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장 내 부모 역할 지원과 일·생활 균형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국세청, 국세외수입 체납액도 통합징수…통합 재정수입기관으로 도약

국세청이 국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통합징수를 본격 추진해 흩어져 새어나가던 국가 재정수입을 한곳에 모아 관리할 계획이다.



전기 1%만 줄여도 캐시백…정부, 하반기 주택용 지원 대폭 확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올 하반기부터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제도의 참여 문턱을 낮추고 지원 단가를 높인다. 중동전쟁 장기화로 자원안보 위기 경보가 격상된 가운데 국민 참여형 절약 정책을 강화해 수요 관리에 나서겠다는 취지다.기후부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집값이 키운 양극화···"2년 뒤 경제 생산성 갉아먹는다"

집값 상승으로 벌어진 자산 격차가 결국 우리 경제 생산성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자산이 늘어난다고 해도 저자산층 대비 지출로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강하지 않다는 뜻이다. 고령 자산층은 부동산은 가지고 있으나 현금 유동성은 제한적이라 소비에 투입할 자금이 부족하기도 하다. 고소득·고자산 가구에 대한 지나친 의존은 충격에 대한 가계 전반의 완충력을 약화시키는 셈이다.자산·소득 양극화는 사회적 비용도 발생시킨다. 일부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비·고용 지원만으론 근원적 문제를 해소할 수 없다는 의미다.그보단 부동산 중심의 가계 자산구조를 개선하는 게 우선이다.



영끌·빚투의 동시 팽창···한달 새 7조 확대된 가계부채

우리나라 가계대출 두 축인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신용을 중심으로 한 기타대출이 함께 불어났다. 중저가 주택거래량, 개인의 주식투자가 대폭 확대된 영향이다.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5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은행권 주담대 잔액은 940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지난 2월 2만호에서 3월 2만3000호, 4월 2만7000호로 증가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5800호에서 5500호로 진정되는 듯싶더니 4월 8500호로 뛰었다.기타대출은 이번에 대폭 확대됐다. 4월 6000억원 감소에서 5월 3조7000억원 증가로 방향성을 바꾸는 동시에 쭉 뻗어나갔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기업공개(IPO)가 있었던 지난 2021년 4월(11조8000억원) 이후 5년1개월 만에 최대 증가 규모다. 이에 따른 5월말 기준 잔액은 240조2000억원이다. 개인의 대규모 주식투자와 가정의 달 등 계절적 자금 수요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6조9000억원 늘어난 1181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리 상승에 따른 발행 부담 등으로 은행 대출 등 대체조달 수단을 활용한 영향이다.



취임 1년 임광현 국세청장 "통합 재정수입 기관으로 도약"

조혜령 징수 영역 아프리카로 '확장'…2028년까지 AI 납세 서비스 '완성' 임광현 국세청장은 11일 "국세청이 국세 외 수입까지 통합 관리하는 통합 관리하는 통합 재정수입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지난 1년이 반칙과 특권을 걷어내고 조세정의를 바로 세운 한 해였다면, 앞으로 1년은 국민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로 보답하는 大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AI 대전환을 반드시 성공시키고, 체납을 일제 정비하며, 통합 재정수입기관으로 거듭나 국민 중심의 세정을 흔들림 없이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11일 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 주요성과와 2년차 업무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하이닉스 신규투자에 세종시장 당선인 "사활 걸고 유치 나서겠다"

조 당선인은 이날 인터뷰에서 "SK하이닉스 추가 투자 얘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우리가 못할 이유가 뭐가 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부동리 일대에 275만3천229㎡(약 83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국가산업단지를 기업 유치 최적의 장소로 꼽았다. 세종 국가산단은 바로 청주 SK하이닉스 공장과 인접한 곳에 조성된다. 조 당선인은 기업유치 결의를 대내외에 알리는 차원에서 최근 세종시 도심에 있던 선거사무소를 철거하고 새 집무실 겸 사무실을 연서면 국가산단 바로 옆 빈 건물에 설치했다. 세종시 기업유치·투자유치 관련 부서는 기업 동향을 정리해 조만간 조 당선인에게 보고할 방침이다.



'빚투'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9.3조↑…1년9개월 만에 최대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천181조8천억원으로, 4월 말보다 6조9천억원 증가했다. 지난 2024년 8월(+9조2천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7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작년 8월(+3조8천억원)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2021년 4월(+11조8천억원) 이후 5년 1개월 만에 가장 크게 늘었다. 박민철 한은 시장총괄팀 차장은 "전세자금대출이 감소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수도권 중저가 중심으로 주택거래가 증가하고 분양 물량 관련 중도금 납부 수요가 확대되면서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기타대출은 개인의 대규모 주식 투자와 가정의달의 계절적 자금 수요가 맞물리면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기타대출도 "주식 시장 상황에 따라 신용대출이 큰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며 "향후 흐름을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이날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5월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은 9조3천억원 증가해 전월(+3조5천억원)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다. 이 같은 증가 폭은 지난 2021년 7월의 7조9천억원 증가 이후 약 5년 만에 최대치다. 반면 주담대는 지난달 4조원 늘어 전월(+5조5천억원)보다 증가 폭이 줄었다. 업권별로 은행권 가계대출이 6조9천억원 증가해 전월(+2조1천억원)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다.



집값 뛰는데 성장도 양극화…한은 "무주택 청년 경제 위상 하락"

보고서는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가계·세대 간 자산 양극화가 구조적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최근에는 산업 간 성장 격차로 인해 완화 추세였던 소득 불평등마저 확대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짚었다. 소득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소득 지니계수는 2021년 이후 하락 추세다가 2024년에 3년 만에 반등했다. 인공지능(AI) 기술 확산도 저소득층과 경력이 적은 청년층의 업무를 대체하면서 소득 격차를 벌리는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자체 설문에 따르면 소득 분위가 낮고 연령대가 어릴수록 자신의 업무가 AI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고착화한 자산 양극화 상황에서 AI 확산 등으로 소득 격차 확대까지 맞물리면서 무주택·청년층의 경제적 위상은 크게 하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자산·소득 양극화가 커질수록 경제 전체의 생산성이 하락해 우리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을 우려가 있다고 한은은 지적했다.



금융위, 빚투급증에 비상관리체계…"목표미달 금융사 매주 점검"

동시에 은행권에서도 고액 연봉자 신용대출 한도 축소 등 자율관리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향후 가계부채 증가 추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관리목표 미준수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한 점검회의를 매주 개최해 관리계획 이행현황 등을 집중 점검하는 가계부채 비상 관리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가계부채 관리에 관한 한 치의 흔들림 없는 확고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향후 시장상황을 감안해 준비된 추가 대책을 적기에 과감히 시행하겠다"라고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은행권 관계자도 신용대출 증가세 확대에 우려를 표하고 고액 연봉자의 신규 신용대출 한도 축소, 신용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통한 상환 유도 등 자율관리 조치를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직전 2년보다 전기 덜쓰면 주는 주택 전기료 캐시백 확대

올해 하반기 가정에서 전기를 덜 쓰면 요금을 더 많이 돌려받을 수 있다.



국가데이터처·핀란드 통계청, 통계 분야 정보공유 업무협약

마르쿠스 소발라 핀란드 통계청장은 "이번 협력이 양 기관의 데이터 기반 혁신을 위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임광현 "국세청, 국세징수기관서 통합 재정수입기관으로 도약"

작년 부동산 탈세 등 6천억원 추징…체납액 역대 최대 3.1조원 징수 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 간담회…2년차 업무방향 발표 임광현 국세청장이 국세청을 국세 징수기관에서 통합 재정수입 기관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11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 기념 간담회를 하고 국세청의 2년차 업무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임 청장은 또 "국세행정 인공지능(AI) 대전환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해 세계가 부러워하는 'K-AI'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본격적으로 예산이 투입되는 내년에는 본사업에 착수해 과제 개발을 완료하면 2028년부터는 AI가 세금 신고서를 자동으로 작성하고 맞춤형 세무컨설팅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아울러 "탈세 혐의가 자동 추출되는 탈세 적발 시스템도 완성해 악의적 탈세자에게 누구보다 엄정한 국세청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 청장은 지난 1년간에 대해선 "반칙과 특권, 비정상을 걷어내고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운 한 해"라고 자평했다. 최근 2차 조사를 시작했다. 임 청장은 "앞으로 1년은 국민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로 보답하는 대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트라·재경부, 콜롬비아·쿠바에 순환경제 기술 공유

코트라는 콜롬비아 메데진 공공서비스 기업 부사장 등 방한단에 한국의 폐기물 자원화 기술과 강 유역 수질관리 정책을 전수했다.



삼성화재, 'KIIC 2026' 리드스폰서 참여…27개국 1300여명 참석

올해는 '변화하는 리스크 환경 속 손해보험의 역할'을 주제로 보험산업의 대응 방향과 미래 과제를 논의했다.이번 행사에는 27개국, 175개사에서 1300여명의 보험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내 손해보험사와 코리안리를 비롯해 글로벌 재보험사, 보험중개사, 사이버보안 기업, 자율주행 기술기업 등이 참여했다.행사장에는 보험과 미래 산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파트너스존'이 운영됐다.



쿠팡 3천750만명 개인정보 유출·무단수집…과징금 6천247억·고발(종합)

개인정보 유출에만 약 4천236억원, 1천만명이 넘는 회원의 온라인 활동을 무단 수집한 위반 행위 등에는 2천11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각각 내렸다. 단일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내린 과징금 규모로는 역대 최대치로, 한 기업의 여러 위반행위에 부과한 과징금 규모로도 가장 많다. 개인정보위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쿠팡의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 위반행위 제재안을 심의하고, 과징금 4천235억7천5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쿠팡 측이 유출사고 조사를 어렵게 한 부분이 있다고 보고, 수사기관 고발도 병행하기로 했다. 개인정보위는 쿠팡의 인증 서명키 관리와 접근 통제 소홀 등 기본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미흡해 약 3천750여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결론 내렸다. 이는 올해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민관합동조사단이 내놓은 개인정보 유출 규모( 3천367만명)보다 약 400만명 가까이 더 많은 것이다. 배송지 관리 페이지에서는 최소 2천237만여명의 회원이 등록한 배송지 정보 6천398만건이 유출됐다. 외부로 나간 회원 배송지 정보에는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공동현관 비밀번호가 포함됐다. 회원이 아닌 정보주체는 휴대전화번호 기준으로 최소 433만명으로 확인됐다.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따른 과징금 약 4천236억원을 합산하면 개인정보위가 쿠팡에 부과한 과징금 총액은 모두 6천247억원에 달한다.



홍지선 국토부 2차관, 하노이시 부인민위원장 면담 "하노이 시 도시철도에 큰 관심"

베트남 하노이 등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도시철도 조성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이 쯔엉 비엣 중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도시철도 등 교통 인프라 개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홍 차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양국 정상급 교류를 계기로 한·베트남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며 "인프라 개발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협력 문서들이 체결됐다"고 평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은 도시철도 개발 및 철도 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베트남과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 차관은 또 하노이시의 대중교통 개발 비전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 기업들이 하노이 도시철도 3호선(뇬-하노이역 구간) 건설에 참여해 역량을 증명한 만큼 향후 추진될 후속 프로젝트에서도 하노이시와 동행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검찰, '최태원 동거인 중국간첩' 주장 유튜버에 징역 8개월 구형

박씨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김 이사가 중국 간첩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주담대에 '빚투'까지…가계대출 9조3천억원 늘었다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9조원 넘게 늘었다. 은행권 주담대는 2조7천억원에서 3조2천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지만, 제2금융권은 2조8천억원에서 8천억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기타대출은 전월 2조원 감소에서 5조3천억원 증가로 전환됐다. 주식 투자 자금 수요 등으로 신용대출이 전월 9천억원 감소에서 3조4천억원 증가로 돌아선 영향이 컸다.업권별로 보면 은행권 가계대출은 6조9천억원 증가해 전월(2조1천억원)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2조3천억원 증가해 전월(1조4천억원)보다 늘었지만, 상호금융권의 증가폭은 2조1천억원에서 7천억원으로 축소됐다.



인도, K9 바즈라 자주포 300문 추가 도입.. 총 사업비 3조6000억원 규모

인도가 K9 바즈라 자주포 300문 이상을 추가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사업비 규모만 2300억 루피(약 3조6000억원) 규모다.11일 현지 국방소식통 등에 따르면 인도 육군은 포병전력 현대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계획안을 국방조달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업이 승인되면 인도의 대형 방산기업인 라르센 앤드 투브로가 계약을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결정은 최근 인도군의 작전 경험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또 강력한 화력과 장갑 방호력, 우수한 기동성을 바탕으로 사막 지형은 물론 고산지대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다.인도는 2017년 약 450억 루피(7209억 원) 규모로 K9 바즈라 100문을 처음 도입했다.



인천공항, 세계 공항 AI 혁신 논의… '항공 AI 허브' 청사진 공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세계 주요 공항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참여하는 인공지능(AI) 협력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항공 AI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열린 첫 공항 AI 리더십 포럼으로, 전 세계 공항의 AI 혁신 담당 리더 40여명이 참석했다.AAA는 공항 분야 AI 활용과 표준화를 논의하는 글로벌 협력체다. 공항 운영 효율화와 이용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AI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도 제시했다.특히 참가자들의 관심은 공사가 추진 중인 '항공 AI 혁신허브'에 집중됐다. 항공 AI 혁신허브는 AI 데이터센터와 연구개발(R&D)센터, 비즈니스센터를 결합한 항공 특화 산업 플랫폼이다.



개보위, 13시간 심의 끝 쿠팡에 최대과징금 6천250억원…이유는(종합)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과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에 부과한 과징금은 총 6천250억원에 육박해, 역대 최대 규모다. 종전 최고액인 SK텔레콤(SKT) 유심 정보 유출 사고 과징금(1천347억9천100만원)의 4.6배 수준이다. 과징금이 역대 최대 규모로 불어난 것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뿐 아니라 법적 근거 없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행위, 계열사의 개인정보 침해 행위까지 함께 적발됐기 때문이다. 개인정보위는 인증서명키 관리 및 접근통제 소홀 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회원의 타사 웹·앱 온라인 활동기록 무단 수집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의 개인정보 침해 행위를 함께 심의했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서는 과징금 4천235억7천500만원과 과태료 1천680만원이 부과됐다. 타사 웹·앱 이용자의 온라인 활동기록을 법적 근거 없이 수집한 행위에 대해서는 과징금 2천11억600만원이 부과됐으며, CFS에는 과징금 2억4천800만원이 의결됐다. 유출 규모를 보면 쿠팡이 약 3천756만명으로 SKT 유출 규모인 2천324만명보다 1천400만명 이상 많다.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비협조 행위도 제재 수위를 높인 요인으로 꼽혔다. 이 밖에도 개인정보위는 CFS가 개인정보 처리 과정에서 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 등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과징금을 부과했다.



심평원, 약제성과평가 위한 실제근거 생성 가이드라인 제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 등재 약제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실제 근거 생성 지침을 제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도 참여 원전산업 투자펀드, 범한메카텍에 첫 투자

경남도는 지난해 결성한 원전산업 투자펀드가 지역 대표 에너지기업 범한메카텍에 100억원을 처음으로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 범한메카텍은 대형원전 재 제조 역량을 높이는 기술 개발,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자로 설비 구축에 펀드 투자금을 활용한다. 한국수력원자력, 산업은행, 경남도가 지난해부터 586억원 규모 원전산업 투자펀드를 조성해 첫 투자대상 기업으로 범한메카텍을 골랐다.



코스피 불장에 '빚투' 급증…5월 은행 가계대출 6.9조원↑

수시입출식예금이 일부 대기업의 단기 여유자금 예치 등으로 4월 18조8천억원 감소에서 5월 32조8천억원 증가 전환했다.자산운용사 수신도 주식형펀드를 중심으로 급증했다. 4월 99조6천원 늘어나 2004년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한 데 이어 5월에도 86조4천억원 증가했다.주식형펀드가 58조8천억원 늘어 역대 최대였던 전월(+55조7천억원) 증가 폭을 넘어섰다. 기타펀드도 21조원 늘어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로구,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캠페인 나서

구는 앞으로도 계속 착한가격업소 업소를 발굴해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쿠팡 3천750만명 정보유출·무단수집…과징금 6천247억·고발(종합2보)

개인정보 유출에만 약 4천236억원, 1천만명이 넘는 회원의 온라인 활동을 무단 수집한 위반 행위 등에는 2천11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각각 내렸다. 단일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내린 과징금 규모로는 역대 최대치로, 한 기업의 여러 위반행위에 부과한 과징금 규모로도 가장 많다. 개인정보위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쿠팡의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 위반행위 제재안을 심의하고, 과징금 4천235억7천5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쿠팡의 인증 서명키 관리와 접근 통제 소홀 등 기본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미흡해 약 3천750여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결론 내렸다. 이는 올해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민관합동조사단이 내놓은 개인정보 유출 규모(3천367만명)보다 약 400만명 가까이 더 많은 것이다. 단일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내린 과징금 규모로는 역대 최대치로, 한 기업의 여러 위반행위에 부과한 과징금 규모로도 가장 많다. 배송지 관리 페이지에서는 최소 2천237만여명의 회원이 등록한 배송지 정보 6천398만건이 유출됐다. 조사 과정에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통지와 파기 의무 위반,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의 독립성 보장 위반 및 조사 방해 등도 추가로 확인했다. 개인정보위는 쿠팡에 유사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강화, 회원이 아닌 정보주체에 유출 통지, CPO의 실질적인 역할 보장 등의 시정명령을 내렸다.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따른 과징금 약 4천236억원을 합산하면 개인정보위가 쿠팡에 부과한 과징금 총액은 모두 6천247억원에 달한다.



'4명 사망'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책임자들 구속심사

지난해 12월 4명이 숨진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의 과실 책임자로 지목된 공사 관계자들의 구속 여부가 11일 결정된다.



서울 중구, 약수시장·신당오길 상점가 이벤트 '풍성'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인근에 있는 이 상점가는 개성 있는 식당과 숨은 맛집이 모여 있다.



에이스침대 '스트레스리스' GS샵 방송...'머쉬룸' 최초 공개

맞춤형 헤드레스트와 고급 가죽 마감이 더해져 장시간 사용에도 온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백지연은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의 특징은 물론 좋은 휴식과 공간이 주는 가치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홈쇼핑 구매 고객에게는 1인용 러그와 엘립스 테이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한편 스트레스리스는 1971년 북유럽 최대 가구 기업 '에코르네스'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의자'를 목표로 선보인 리클라이너 브랜드다.전 세계 45개국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1999년부터 에이스침대가 독점 수입·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충주 중소기업 5개사, 베트남 박람회서 332만달러 수출계약

참가 기업들은 지난 4일부터 나흘간 가공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액세서리 등 지역 우수 상품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 충주시는 지역 중소기업 5곳이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2026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서 332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업별 주요 성과를 보면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마이크로바이옴코리아는 168만달러, 화장품 기업 포러스젠 107만달러, 효소 화장품 기업 세명바이오 40만달러 등이다.



현대건설, 공정거래 협약 체결…협력사 상생지원 강화

현대건설이 협력사와의 공정거래 기반을 강화하고 상생협력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달 28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공정거래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따른 자재 수급 부담을 덜기 위해 단열재와 방수재, 도료 등 주요 지급자재를 선제 확보해 공급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협력사의 자재 조달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안전관리 분야 지원도 강화한다.



울산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11월까지 운영

울산시는 11일 시청에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을 열었다.



임광현 "국세청, 통합 재정수입기관으로 도약…꼭 가야 할 방향"(종합)

작년 부동산 탈세 등 6천억원 추징…체납액 역대 최대 3.1조원 징수 "올해 물가·주식·부동산 탈세에 조사역량 집중"…2년차 업무방향 임광현 국세청장이 국세청을 국세 징수기관에서 통합 재정수입 기관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11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 기념 간담회를 하고 국세청의 2년 차 업무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임 청장은 또 "국세행정 인공지능(AI) 대전환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해 세계가 부러워하는 'K-AI'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본격적으로 예산이 투입되는 내년에는 본사업에 착수해 과제 개발을 완료하면 2028년부터는 AI가 세금 신고서를 자동으로 작성하고 맞춤형 세무컨설팅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아울러 "탈세 혐의가 자동 추출되는 탈세 적발 시스템도 완성해 악의적 탈세자에게 누구보다 엄정한 국세청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 청장은 세 번째 목표로 '반사회적 탈세·체납이 설 곳 없는 확고한 조세정의 확립'을 제시했다. 임 청장은 지난 1년간에 대해선 "반칙과 특권, 비정상을 걷어내고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운 한 해"라고 자평했다. 최근 2차 조사를 시작했다. 임 청장은 "앞으로 1년은 국민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로 보답하는 대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우 피해 386곳 분석"…국립산림과학원, 임도 안전관리 고도화

국립산림과학원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임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임도시설 사전점검표를 개선·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3곳 분사, 독립 스타트업 44곳으로 확대

현대차그룹이 사내 신생기업인 스타트업 3곳을 분사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에는 현대건설과 '슬립테크(Sleep Technology)' 분야에서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웨어비(WhereB)는 고정밀 위치센서에 기반한 산업용 안전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안전모와 조끼 등 작업자용 도구와 무인운반차(AGV)·트럭 등 산업용 차량에 각각 센서를 부착해 신호를 쌍방향으로 주고받는 형태다. 별도의 센서 장비 없이 작업자의 스마트폰과 산업용 차량을 연동하는 방식도 함께 개발했다.사람과 차량의 위치를 오차범위 10㎝ 이내로 정밀하게 파악해 작업장 내 충돌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 웨어비의 사업목표다. 사실 자동차 산업에선 SW 개발 시 표준화되지 않은 방식으로 요구사양을 작성하거나 사람이 코딩을 해 오류가 발생하는 일이 빈번했다.



벤처 65.4% 수도권 '집중'…연매출 최대 24억 차이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의 연 매출 격차가 최대 24억원에 육박했다.상장된 벤처기업의 75.1%는 수도권에 집중됐다.입지계수(LQ)를 활용해 분석한 권역별 벤처기업 특화업종을 보면 수도권은 첨단서비스업이었다.



양이원영, 한수원 이사 지원 취소…"한전기술 지원과 겹쳐"

양이원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비상임이사 지원을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본 안전조치 소홀에 접속기록 삭제 등 조사방해…쿠팡의 민낯

11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에 6천억원대 역대 최대 과징금 부과와 함께 위반행위 내용을 상세하게 공개하면서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를 도외시해온 쿠팡의 민낯이 드러나게 됐다. 11일 개인정보위 등에 따르면 쿠팡 전 직원의 해킹 공격으로 쿠팡에서 유출된 개인정보는 모두 3천756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정보 유출규모는 올해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이 내놓은 조사결과 보다 약 400만명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이날 개인정보위는 쿠팡 유출 사고의 주된 이유로 고도의 해킹공격이 아닌 기본적인 안전조치 소홀을 짚었다. 해커의 능력이 뛰어나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빼돌린 것이 아니라 쿠팡 측의 안전관리 체계 미비와 관리 소홀이 유출 사고의 원인이라는 것이다. 해커의 공격 기간 과도한 트래픽이 발생하는 등 비정상적 접속이 있었지만, 쿠팡은 해커의 협박 메일을 받기 전까지는 유출 사고에 '깜깜이'였다는 게 개인정보위 설명이다.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 외에도 약 1천100만 이용자의 타사 온라인 활동기록을 무단 수집한 행위로도 2천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AI픽] 엑스게이트, 양자보안·AI로 방산 시장 정조준

엑스게이트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보안 사업 전략과 중장기 성장 비전을 발표했다.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는 "기존 네트워크 보안 사업에서 확보한 탄탄한 수익 체력을 바탕으로 양자암호와 AI라는 메가 트렌드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게이트는 가상사설망(VPN)과 방화벽 사업을 주축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춘 보안 솔루션 기업이다. 공공 조달 시장에서도 전년 대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국내 공공 조달 보안 시장은 2019년 3천28억원에서 2025년 1조2천296억원으로 급성장한 가운데, 엑스게이트는 2025년 기준 방화벽 시장에서 17%, SSL VPN 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유의미한 수준의 양자컴퓨터가 등장했다고 보기 어렵지만, 언제 출현할지 알 수 없는 만큼 지금부터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AI가 침투하는 것을 AI로 막지 않으면 방어가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AI로 위협을 탐지·분석하고, AI가 생성한 패턴과 시그니처로 방어하는 개념"이라고 말했다.



펄어비스 '붉은사막' 누적 판매량 600만장…미국서 연간 2위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600만 장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 인도네시아 제약사와 '자큐보' 공급 계약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인도네시아 제약기업 덱사 메디카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의 라이선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후 변화로 경북 동해안서 참치 흔해졌다…배정량도 170t 확대

기후 변화로 경북 동해안에서 잡히는 참다랑어(참치)가 늘고 있다. 최근 울진과 영덕을 중심으로 참다랑어가 대량으로 잡히자 경북도가 어획 쿼터량(배정량)을 긴급하게 늘렸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애초에 배정된 도내 참다랑어 어획 쿼터량은 정치망어업 350t, 기타 어업(구획어업) 15t이다. 이렇게 많은 양의 참다랑어가 잡히자 경북도가 해양수산부에 요청해 쿼터량을 확대했다. 4년 전인 2022년만 해도 도내에 배정된 정치망어업 참다랑어 쿼터량은 74.4t에 불과했다.



크래프톤, 서울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항전 연다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 국제 e스포츠 대회 '펍지 네이션스 컵 2026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 방문 외국인, 소비까지 배로 성장…지난해 카드소비 7809억

또 미국과 싱가포르는 방문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지만, 소비액이 높은 '고부가 체류형' 시장으로도 분석됐다.반면 중국은 방문객 규모에 비해 소비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아, 유통업 중심의 시장 특성을 보였다.



"차에 있어도 자동 살균·탈취"..현대차·기아, 차량용 UVC 램프 살균 기술 공개

현대차·기아가 탑승객이 있어도 자동차 실내 공간 곳곳을 살균하고 탈취하는 '플라즈마 케어 UVC'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인체에는 영향이 없고 세균에만 작용하는 자외선(UVC.



"설계부터 보상까지 한 번에"…전북도-LX, 스마트 도로행정 구축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도로행정 모델을 국지도와 지방도 사업 전반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미코, 네덜란드 HRSG 선도기업 인수...글로벌 사업 확대

이를 통해 글로벌 설계·조달·시공(EPC) 기업과 주요 가스터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고객에게 더 경쟁력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하태형 HPS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는 미코그룹과 HPS의 글로벌 성장 전략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NEM Energy의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역량과 HPS의 제조 경쟁력을 결합해 글로벌 HRSG 시장을 선도하는 강력한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챌린지 개최…SW 인재 육성 박차

AI 챌린지는 참가자의 에이전틱 AI 개발 역량을 평가하며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챌린지는 프로그래밍과 알고리즘 문제 해결 능력을 중점적으로 검증한다.예선은 부문별 온라인 방식으로 두 차례 진행된다. AI 챌린지 예선은 1차가 7월 6~12일까지, 2차가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열린다.



폭주하는 동탄, 아파트값 한주만에 1.98% 급등

반도체 산업 활황에 힘입어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는 경기 화성 동탄의 아파트값이 한 주 만에 2% 가까이 급등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6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자치구별로는 강서구가 0.42%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용산구도 0.17% 상승했다. 반면 서초구는 0.21%에서 0.20%로 상승폭이 소폭 둔화됐다. 높아진 매도 호가에도 불구하고 일부 인기 지역에서 거래가 재개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상승한 가운데 수도권은 0.20% 올랐다.경기도 전체 상승률은 0.20%를 기록했다. 동탄 집값 강세가 인근 지역의 갈아타기 수요로 이어지면서 주변 지역의 상승폭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성과급 여파' 동탄 집값 폭주… 갭투자까지 몰리며 상승폭 3배

반도체 산업 활황에 힘입어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는 경기 화성 동탄의 아파트값이 한 주 만에 2% 가까이 급등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6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자치구별로는 강서구가 0.42%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송파구는 0.14%에서 0.33%로, 강남구는 0.21%에서 0.25%로 상승폭이 커졌다. 용산구도 0.17% 상승했다. 반면 서초구는 0.21%에서 0.20%로 상승폭이 소폭 둔화됐다. 높아진 매도 호가에도 불구하고 일부 인기 지역에서 거래가 재개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상승한 가운데 수도권은 0.20% 올랐다.경기도 전체 상승률은 0.20%를 기록했다.



들썩이는 경기남부권 아파트값…동탄 상승률 지난주의 3배

주요 반도체 사업장 배후지역이어서 반도체 경기 호황에 따른 기대감이 큰 데다 아직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지 않아 갭투자(전세 낀 주택 구입)가 가능하다는 점 등이 반영된 현상으로 보인다. 서울 전세가격은 또다시 상승폭을 확대하며 10년 8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둘째 주(6월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평균 0.27% 올랐다. 상승폭은 전주 대비 0.02%포인트 확대됐다. 부동산원은 "국지적으로 관망세를 보이는 지역이 존재하나 주요 재건축·재개발 추진 단지와 대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상승 거래가 포착되면서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아직 토허구역으로 묶이지 않아 갭투자가 가능한 데다 주요 반도체 사업장 출퇴근이 가능한 배후 주거지역이고, 최근 반도체 경기 호황의 기대감까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주 서울 전세 상승률은 2015년 10월 넷째 주(0.33%) 이후 약 10년8개월 만에 최고치다.



"산업구조 전환 대응 위해 전략적 지원·금융정책 고도화 필요"

금융연·산업연·하나금융연구소 공동세미나 "첨단산업 중심 선별 지원 강화·정책금융 역할 재정립 필요"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정책 지원을 확대·고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 센터장은 세미나에서 "글로벌 산업정책 경쟁 심화와 한국 산업의 구조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정책 지원을 전략적으로 확대·고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략 분야 중심의 수직적·표적형 산업정책과 지원수단 고도화가 필요하다"며 "산업정책의 효과성과 재정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책 평가 프레임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첨단전략산업 중심으로 한국의 강점을 활용하면서도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며 "위기에 처한 기존 주력산업에는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선제적·맞춤형 구조조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대리바트 스마트워크센터, 목재과학기술대회 견학지 선정

현대리바트의 스마트워크센터(SWC)가 국립산림과학원 주관의 '2026 세계목재과학기술대회' 공식 현장 견학지로 선정됐다.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자동화 생산시설인 SWC는 세계 목재과학 전문가들로부터 지속 가능한 목재 가구 생산시설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목재의 자투리 조각을 최대한 줄여 재단하는 '컷라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폐목재율을 10%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일문일답] 개보위원장 "쿠팡 비회원 유출 434만명, 더 있을 개연성"

앞서 개인정보위는 쿠팡 전 직원인 공격자(해커)가 회원 3천322만명과 회원이 아닌 정보주체 최소 434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판단했다. 중복 조회했거나 회원 탈퇴 등으로 데이터베이스(DB)에 개인정보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는 제외했다. X(트위터) @yonhap_graphics 인스타그램 @yonhapgraphics 다음은 송경희 개인정보위원장과 양청삼 개인정보위 사무처장, 개인정보위 설명자료 등을 토대로 정리한 일문일답. -- 민관합동조사단이 발표한 3천367만여건과 개인정보위가 발표한 유출 규모가 다른 이유는. (개인정보위) 과기정통부 민관합동조사단은 접속기록 등을 바탕으로 '회원정보 수정 페이지' 조회 건수를 기준으로 유출 규모를 산정했다. 반면 개인정보위는 공격자가 중복 조회한 경우와 회원 탈퇴 등으로 실제 개인정보가 DB 내에 존재하지 않는 경우 등을 제외해 산정했다. 그 결과 회원 3천322만명과 회원이 아닌 정보주체 최소 434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정보위는 휴대전화번호를 기준으로 쿠팡 회원 DB와 대조해 회원을 제외하고 중복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비회원 정보주체 규모를 산정했다. -- 회원이 아닌 정보주체 규모가 '최소' 434만명이라는 의미는 무엇인가. (양청삼 사무처장) 조사 과정에서 현재까지 쿠팡에서 유출된 정보가 실제 2차 피해에 활용됐다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을 뿐이다. 추가 참여도 가능하다.



평창군, 귀농인에 창업 3억·주택 7천500만원 저리 융자

강원 평창군은 오는 7월 3일까지 2026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봄철 전기차 공공충전 할인, 주말 낮 충전 9.2% 늘고 7500만 원 혜택

봄철 재생에너지 과잉 공급 시간대에 전기차 충전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한 공공충전 요금 할인이 실효를 거뒀다. 이번 할인은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이 늘어나는 봄·가을 주말 낮 시간대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4월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안과 연계해 추진됐다.



건설공제조합, 에너지 절약 캠페인 동참…중동발 에너지 위기 대응

11일 조합은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 기조에 맞춰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절감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합은 이와 함께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른 차량 5부제 자율 시행 △점심시간 사무실 및 공용부 50% 이상 소등 △창가 주변 자연채광 구간 부분 소등 △퇴근 시 전기용품 전원 차단 등 에너지 절감 지침도 운영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 5월부터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계단 오르기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제주항공, 인천∼고베 매일 운항 개시

제주항공은 11일 인천∼고베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쿠쿠 '리네이처 제트스타일러 블룸 고데기' 출시 "30초 초고속 예열"

쿠쿠가 빠르고 정교한 헤어 연출을 돕는 스타일링 기기 '리네이처 제트스타일러 블룸 고데기'를 선보인다.11일 쿠쿠에 따르면 신제품은 쿠쿠의 열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균일한 열 전달에 주목해 개발됐다. 정밀 온도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 중에도 설정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코스닥,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3%대 강세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82.68포인트 오른 1,753.70이었다.



"3억 주담대 이자 월 199만원"...7% 뚫은 대출금리, 영끌·빚투족 '비명'

5대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들썩이면서 영끌·빚투족의 이자부담이 커지고 있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형(5년) 금리는 전날 기준 연 4.51∼7.50%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연 4.26~7.10% 대비 불과 2주도 채 안 돼 0.25~0.40%포인트 뛴 것이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 산정 기준이 되는 금융채 5년물 금리도 연 4.394%로 지난달 말보다 0.187%포인트 상승한 상태다.이에 은행권은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잇달아 올리고 있다. KB국민은행도 'KB스타아파트담보대출'의 신잔액 코픽스 기준 6개월 변동형 우대금리를 0.2%포인트 축소했다. 우대금리가 줄면 그만큼 대출금리가 오르게 된다.



창원해경 명예해양경찰관 가수 장예주, 경사로 승진 위촉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해양경찰 홍보 활동에 기여한 명예해양경찰관이자 트로트 가수인 장예주를 경장에서 경사로 승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민주노총 "정년연장 민주당 안, 소득공백 방치…즉각 시행해야"

이날 더불어민주당 정년연장특별위원회가 법정 정년을 2029년 61세로 올리고 이후 2년마다 1세씩 올려 2037년 65세에 도달하도록 최종 중재안 방향을 잡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민주노총은 "소득 공백은 현재진행형"이라며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은 이미 63∼65세로 단계적 상향되고 있다. 1964년생은 60세 정년퇴직 후 63세 연금 수급까지 3년의 소득 공백을 홀로 감당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민주당 정년특위는 노동계와 재계 간담회 등을 거쳐 이르면 이달 말 최종 중재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농협금융, 재생에너지 등 미래금융 경쟁력 제고 추진

NH농협금융이 정부의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기조를 성장 기회로 보고 시장 선점에 나선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 기업여신 기반을 확보하고 수익성 제고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신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란 전쟁 장기화, 대불산단 용접용 탄산 확보 '비상'

그는 대불산단에서 탄산을 업체에 공급하는 대리점 2곳을 상대로 매일 탄산 확보 여부를 문의하고 있다. 이들 대리점은 전남 여수화학단지에서 탄산을 가져왔지만, 최근 금호석유화학이 정기 보수를 위해 가동을 중단해 울산에 있는 업체로부터 탄산을 공급받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드라이아이스 수요까지 늘어나 탄산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어 업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대불산단에는 현대 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소에 선박 블록과 파이프 등을 공급하는 업체가 300여곳에 이른다. 이들 업체는 블록을 제작할 때 용접용으로 탄산을 쓰는데 하루 1∼3t가량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전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본격화...유성구 용계동 일원 도안자이 센텀리체 선착순 계약 진행

대전광역시 서남부 권역의 복합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인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이 행정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시공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인접한 도안신도시 일대의 주거 수급 환경도 구체화되고 있다. 대전시는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착공식을 열고 대규모 개발 계획의 시작을 개시했다. 해당 사업은 유성구 학하동과 용계동 일대 약 76만3000㎡ 부지에 총사업비 약 1조400억원을 투입하여 체육시설과 공원 녹지를 복합 정비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GS건설이 공급하는 도안자이 센텀리체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42층 규모로 총 2293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주거 단지다. 도안신도시 2단계 개발 사업 구역 내에서 약 2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물량으로 추후 도안 3단계 개발 계획과의 연계축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의 용계역(예정)과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하여 역세권 교통망을 확보했다.



제주항공 '인천∼고베' 매일 운항... 왕복 최대 4만원 할인도

인천공항 출발 시간은 오후 1시20분으로 15분 앞당겨지고 고베공항에는 오후 3시에 도착한다.귀국편은 오후 4시 출발해 오후 6시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베는 일본 효고현의 대표 도시이자 간사이 지역의 주요 항만도시다. 개항 이후 형성된 서양식 건축물과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로 꼽히는 아리마 온천, 난킨마치 차이나타운 등이 대표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인천~고베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면 최대 4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호텔신라, 인천공항에 1천억원대 소송…"면세점 철수 위약금 과중"

신라면세점이 철수한 인천공항 DF1 구역은 사업권을 획득한 롯데면세점이 운영 중이다. 신라면세점 운영사 호텔신라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상대로 부당 이득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호텔신라는 1천900억원가량의 위약금을 지불하고 인천공항 DF1 구역에서 철수했다.



일송학원, AI 기반 사회복지 실천 포럼 개최

학교법인일송학원 산하 한림ESG위원회는 'AI 기반 사회복지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포럼 참가자들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 기초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의료·복지기관이 AI를 활용한 사회복지 실천 방향을 논의했다. 이에 한림대 연구진은 AI와 음성 기반 아바타 기술을 활용해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청소년이 가상의 AI 상담 아바타와 짧고 쉬운 문장으로 대화하며 일상의 고민을 나누고 목표를 세우는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이다.



120년 역사 부산 영도등대 새단장…안전·편의 강화 재개장

부산항의 관문이자 부산을 대표하는 해양문화공간인 영도등대가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영도등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일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영도구 태종대공원 내에 위치한 영도등대는 1906년 최초 점등 이후 120여년간 부산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 항행을 지원해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등대다. 부산해수청은 진입로와 보행 동선을 정비하고 노후한 데크와 안전난간을 전면 교체했다.



디자인진흥원 '코리아 360' 입점기업 모집 "중동·아시아 진출 돕는다"

K콘텐츠 및 디자인·소비재 기업 등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한국의 문화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식품·화장품, 소비재 등 연관산업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올해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이어 신규 개소 예정인 베트남 하노이 홍보관 입점을 통해 중동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라이프스타일 및 소비재 기업이다.주요 지원 내용은 △운송, 통관 등 해외홍보관 내 제품 입점 지원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 지원 △온라인 B2B 매칭·상담 해외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수출 교육 지원 등이다.특히 단순 상품 진열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현지 시장 내 판매지원에 집중한다.강윤주 진흥원 원장은 "중동과 아시아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K디자인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4월 건설수주 35.9% 증가…공공주택·민간토목에 편중

올해 4월 건설수주가 공공과 민간 부문 모두 증가하며 큰 폭으로 확대됐다. 실제 민간 주택과 비주택 건축 수주는 상대적으로 부진하거나 정체된 흐름을 보였다.반면 실제 공사 실적을 의미하는 건설기성은 감소세를 이어갔다. 4월 건설기성은 11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줄었다. 4월 건설업 취업자 수는 194만명으로 전월보다 1.3%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0.4% 감소했다. 민간 건축 수요 위축과 기성 부진이 고용 회복을 제약한 것으로 분석된다.공사비 부담도 커지고 있다. 4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6.88로 전년 동월 대비 4.4% 상승했다.



에어부산, 노사 상생 협약 체결…"안전 운항·경영 정상화 협력"

에어부산이 노사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경영 정상화와 안전 운항 기반 마련에 나섰다.에어부산은 지난 10일 부산 강서구 본사에서 노사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병섭 에어부산 대표이사와 남이훈 에어부산 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산 블루베리 유통망 다각화로 판매량 늘어…60억 매출 전망

올해 제주산 블루베리 판매 실적이 지난해와 비교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아파트 매매가 0.01% 하락…전세가 0.06% 상승

부산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10월 넷째 주부터 19주 연속 상승했다가 지난 3월 셋째 주부터 보합 또는 강보합세를 보였고, 4월 셋째 주 -0. 중구와 동구, 서구, 영도구 등 원도심과 서부산권은 하락했고, 해운대구와 동래구는 상승했다. 01%를 기록하며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자본硏 "중앙은행, 핵심임무 집중할수록 인플레 유의미한 감소"

강·노 연구원은 "중앙은행의 정책적 관심사가 경제 환경과 사회적 요구에 따라 변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통화정책 영역을 넘어 다양한 정책 과제로 역할이 확장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관심사가 많아질수록 정책 신호가 희석됐고, 반대로 집중도가 높아질수록 물가 안정에 도움 됐다고 판단했다. 이들은 "중앙은행의 정책 메시지가 '분산'에서 '집중'으로 변하면 8분기 후 인플레이션이 약 0.31%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요국) 정부가 구조개혁과 같이 어려운 결정을 회피하고 중앙은행에 과도한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다른 정책 주체들이 각자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중앙은행이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쿠팡 3천750만명 정보유출·무단수집…과징금 6천247억·고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3천75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법적 근거 없이 회원들의 온라인 활동기록을 무단 수집한 쿠팡에 과징금 총 6천247억원을 부과했다. 개인정보 유출에만 약 4천236억원, 1천만명이 넘는 회원의 온라인 활동을 무단 수집한 위반 행위 등에는 2천11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각각 내렸다. 단일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내린 과징금 규모로는 역대 최대치로, 한 기업의 여러 위반행위에 부과한 과징금 규모로도 가장 많다. 기본 안전조치 소홀에 접속기록 삭제 등 조사방해…쿠팡의 민낯 11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에 6천억원대 역대 최대 과징금 부과와 함께 위반행위 내용을 상세하게 공개하면서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를 도외시해온 쿠팡의 민낯이 드러나게 됐다. 11일 개인정보위 등에 따르면 쿠팡 전 직원의 해킹 공격으로 쿠팡에서 유출된 개인정보는 모두 3천756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휴전 이후 불씨 최고조…美토마호크 49발·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현지시간으로 11일 이틀째 무력 공방을 주고받으며 충돌 수위를 끌어올렸다. 이 대통령은 우선 "가장 기술적으로 발전된 분야에서 미국과의 경제협력 확대는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 원내대표는 "거대 의석을 가진 민주당의 한 원내대표께서 많은 양보를 해주시면 되겠다고 생각한다"고 응수했다. '비의료인 눈썹 문신' 무죄확정…대법 "무면허 의료행위 아냐" 의료 면허 없이 눈썹, 헤어라인 등의 미용 문신 시술을 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진 미용업 종사자가 11일 무죄를 확정받았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대기 상층엔 -15도 이하 공기가 자리했다.



'K-벼재배 기술' 아프리카에 녹색혁명의 길 열다

농진청은 아프리카 국가들과 카파시(KAFACI·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를 통해 지난 10년간 15개국에 총 71개 벼 품종을 개발·등록하고, 벼 육종가 44명을 양성했다. 쌀은 아프리카에서 옥수수에 이어 두 번째로 중요한 식량작물로 아프리카 54개국 중 39개국에서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아프리카 벼 품종은 수확량이 적고 병해충에 약한 데다 벼 재배기술과 기반 시설이 매우 취약해 벼 생산성(㏊당 2.4t)은 아시아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친다. 농진청은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부터 아프리카 벼개발 파트너십 2단계 사업에 착수한다.



증시 랠리에도 산업 회복 제한..."생산적 금융, 배분의 질 바꿔야"

주식시장 랠리 등 경기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산업 전반으로 온기가 확산되지는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미·이란 전쟁에 따른 공급망 충격과 고환율·고금리 부담 속에 비정보통신(IT) 주력산업과 중소기업의 회복력이 약화하고 있어서다. 반면 신용위험평가상 B등급 기업은 2021년 3169개에서 2025년 5058개로 늘었다.산업 양극화도 심화하고 있다. 올해 1·4분기 제조업 생산 증가율은 3.0%였지만 반도체는 14.1%, 반도체 제외 제조업은 0.2%에 그쳤다. 미래 현금흐름과 동산·지식재산권(IP)을 평가하는 심사 체계와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기업·기술 평가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설명이다. 투자성 대출과 지분투자 확대, 벤처캐피탈 회수시장 활성화 등 직접금융 기능 강화도 필요하다고 봤다.정책금융과의 공조도 핵심 과제로 꼽았다. 첨단산업이나 스케일업 기업은 초기 손실 가능성과 회수 지연 위험이 큰 만큼 민간 금융만으로는 자금 공급에 한계가 있을 수 있어서다.은행권도 생산적 금융 확대에 맞춰 자금 배분 체계를 조정하고 있다.



지역 정치권 "삼성·SK 반도체공장, 전남광주에 세워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에 반도체 설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지역 정치권이 공장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대제철, 모바일 고객 포털 시스템(H-HUB) 선봬

이를 통해 고객은 모바일 전용 대시보드 기능을 활용해 메인 화면에서 주문, 출하, 클레임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현대제철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의 영업 활동 및 현장 업무 지원을 위한 스마트워크 환경도 마련했다.고객은 모바일에서 QR코드를 스캔해 제품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자 조회 및 연결 기능을 통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이상진 현대제철 DX추진실장은 "H-HUB는 현대제철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DX)의 핵심 플랫폼으로 고객 접점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구축됐다"며 "향후 AI 기술을 접목한 더욱 지능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와 함께 스마트워크 기반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제철은 이번 모바일 고객 포털 시스템 개선 과정에서 현대오토에버와 협업해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AI 기반 개발 방식인 '바이브코딩(Vibe Coding)'을 도입했다.바이브코딩은 개발자가 직접 코드를 작성하는 대신 생성형 AI에 자연어로 개발 방향이나 기능을 설명하면 AI가 코드를 생성하는 방식이다.이를 통해 프로젝트 수행 기간을 단축하고 기존 개발 방식 대비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현대제철은 앞으로도 AI 기반 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확대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고객 포털과 별도로 운영되던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고객 포털 중심 플랫폼으로 통합·개선하고, 모바일·AI 기반 고객 서비스 플랫폼을 지속 확대해 고객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마트 "계열사 에스에스지닷컴 주식 8천275억원에 추가취득"

코스피 상장사 이마트는 통신판매업 계열사 에스에스지닷컴의 주식 85만7천36주를 약 8천275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11일 공시했다. 1%가 된다. 주식 취득 뒤 이마트의 에스에스지닷컴 지분율은 65.



신세계 "계열사 에스에스지닷컴 주식 4천436억원에 추가취득"

코스피 상장사 신세계는 통신판매업 계열사 에스에스지닷컴의 주식 45만9천456주를 약 4천436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11일 공시했다. 9%가 된다. 주식 취득 뒤 신세계의 에스에스지닷컴 지분율은 34.



"쿠팡 과징금 1조원도 부족"…시민·노동단체, 피해 보상 촉구

아울러 쿠팡에는 과징금 처분에 대한 불복 소송을 제기하지 말고 피해 보상 대책을 마련할 것과, 무단 수집한 개인정보를 파기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쿠팡에 역대 최대인 6천246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된 가운데 시민·노동단체들이 피해자 보상과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향해 쿠팡 과징금 감경 사유와 판단 근거를 공개하고, 분쟁조정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피해 구제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게시판] 기획처·중장기전략위, 미래 성장산업·경제안보·공급망 논의

한국이 국제규범과 표준 설계에 참여하는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세종=)



세아제강, 영국 CCUS 프로젝트 수주..글로벌 탈탄소 시장 공략

이를 통해 공정 안정성과 품질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영국 정부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약 31조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해 대규모 탄소 포집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시장조사업체 MMR에 따르면 글로벌 탄소 포집·저장 시장은 오는 2030년 약 7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세아제강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글로벌 탄소 포집 시장 확대 흐름에 대응하고, 관련 프로젝트 추가 수주와 장기 공급 기회 확보를 통해 에너지 전환 밸류체인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세아제강 관계자는 "글로벌 탈탄소화 선도 국가인 영국에서 세아제강의 CCUS 강관이 채택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친환경 에너지용 강관 제품의 품질 경쟁력과 글로벌 현지 법인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 인프라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내 꿀벌 지킨다...수입산 꿀·꽃가루 앞으로 검역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수입산 양봉용 벌꿀과 화분(꽃가루)을 동물 검역대상에 포함하도록 고시를 개정했다. 오는 11월부터는 해외 꿀과 꽃가루를 수입할 경우 수출국의 검역 증명서 등을 제출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해외로부터 들어오는 꿀과 꽃가루를 통해 국내 꿀벌이 질병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11일 검역본부에 따르면 '사료.사료원료기구.깔짚 그 밖에 이에 준하는 물건의 범위' 개정으로 양봉용 벌꿀과 화분을 검역 대상으로 지정했다. 방사선 조사 처리를 받지 않고 수입할 경우 부저병, 석고병, 낭충봉아부패병 등 꿀벌 질병에 대한 국내 검역소에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적 고려 아닌 경쟁력 따라 이뤄져야"

기업의 투자 판단에 정치적 고려가 개입하거나 압박으로 작용하는 순간 국가 경쟁력은 훼손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은 특혜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한 기회를 요구한다"고 했다.



세화미술관, 서울 고교생 무료관람·전시해설 제공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참여형 작품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억의 실루엣: 형태, 이미지, 관점'은 서성협, 임수식, 김보민 작가와 사운드 아티스트 최영이 참여해 기억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부산디지털거래소 "FIFA 월드컵 트로피 가격 9억원 추정"

"전문가들 문화적·역사적 가치 고려 최소 310억원 추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FIFA 월드컵 트로피 가격은 얼마나 될까. 월드컵 우승 트로피는 어떤 국가도 영구적으로 소유할 수 없다.



EU와 협력 강화하는 정부…혼돈의 유럽에서 필요한 전략은 ‘유연함’

이재명 대통령과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즐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EU 이사회 본부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해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연합(EU) 방문을 계기로 통상과 투자 등 각 분야에서 한국과 EU의 협력 강화가 이뤄지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심화 영향으로 유럽 질서가 크게 흔들리는 상황에서 정부가 유연하게 유럽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산업통상부는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유럽 지역 투자 신고식’과 ‘유럽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유럽 4개 기업이 1억6500만달러(2518억7250만원)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를 신고했다. 특히 EU 회원국과 비회원국 모두와 유연하게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다.



코스닥, 3% 급등에 매수사이드카 발동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시 58분 59초를 기해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여행소식] 터키항공, 지난달 790만 명 수송…5월 최고 실적

터키항공이 지난달 79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역대 5월 기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5% 늘었으며 탑승률은 84% 수준으로 나타났다. 3% 증가한 3천640만 명으로 나타났다.



유정훈 도로공사 사장 취임…"휴게소 혁신으로 국민 신뢰 회복"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제20대 사장이 취임했다.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유 신임 사장은 이날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인천방향)를 찾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와 수익의 지역 환원도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국토 균형발전과 안전 강화 방안도 내놨다.



대한전선, 한·EU 에너지 협력서 존재감…국내 유일 MOU 체결

송종민 부회장은 "유럽의 우수한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협약이 국내 전력·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HVDC 전력망 분야의 기술 및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한·유럽연합(EU) 에너지 전환 상생협력 포럼'에서 벨기에 해양 인프라 기업 얀데눌, 네덜란드 해양 서비스 기업 보스칼리스와 각각 HVDC 해저케이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편 얀데눌은 벨기에에 본사를 둔 글로벌 해양 건설·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해상풍력, 해저케이블, 준설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은행, 크로스허브와 외국인 전용 디지털 지갑 개발 협약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국인 전용 디지털 지갑을 개발해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2만대 돌파' 삼성 로봇청소기, '실속형 모델'로 시장 공략 확대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핵심 기능을 유지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높인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스팀' 일반형 모델로 K로봇청소기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 신제품에는 삼성전자의 보안 솔루션인 녹스(Knox)가 적용됐다. 또 AI 구독클럽 가입 고객에게는 12개월 구독료를 지원한다. 일반형 자동 급배수 모델을 올인원 2.0 요금제로 구독할 경우 최대 57만원 수준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삼성전자는 로봇청소기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허장 재경부 차관 "수출기업,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에 역할해 줄 것"

문 차관은 "우리 수출과 경제에 고환율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기업 차원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정부도 기업들과 발맞춰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고환율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들을 위해 수입보험 확대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허 차관은 "중동 리스크 재부각, 국내 증시 호조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 비중 조정 등으로 최근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이러한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의 대외 건전성은 역대 최대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와 풍부한 외화유동성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할 때 매우 견고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참석 기업들은 과도한 환율 변동성은 수출기업의 환위험 관리 부담과 경영 불확실성을 증대시킨다고 언급하면서 외환시장 안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정부의 외환수급 안정 노력에 보다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금감원·네이버페이, 중소기업 자금연결 돕는 플랫폼 7월 출범

금융감독원과 네이버페이가 중소·벤처기업과 투자금 공급자를 연결하는 '모험자본 플랫폼'을 오는 7월 선보인다. 그동안 모험자본 공급 의무가 있는 종투사 등은 투자 대상 기업 발굴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플랫폼에서는 증권사와 VC, 중소·벤처기업이 직접 투자 관련 정보를 게시할 수 있다. 증권사는 기업·펀드 정보를 검색하고 기존 투자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VC는 펀딩 제안서 작성 도구와 맞춤형 투자 대상 기업 알림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환율 고공행진에 정부 "수출대금 즉시 환전·해외유보금 국내로"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해 외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정부는 환율 안정을 위해 협력해달라고 11일 주요 수출기업에 요청했다.



금감원, '핀테크 유럽진출 지원 세미나' 개최…시장다각화 모색

금융감독원은 국내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핀테크 유럽지출 지원 세미나'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AI시대 에너지 신사업 안착하려면 전력시장 제도개편해야"

기조 발제를 맡은 주성관 고려대 교수는 현행 전력 시장의 구조적 한계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했다. 전력공급이 부족할 때는 가격을 높여 수요를 분산하고, 충분할 때는 가격을 낮춰 사용을 촉진하는 등 수급에 따른 시장구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패널토론에서는 민간 투자를 유인할 수 있는 시장환경 조성과 독립적인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논의가 전개됐다. 이서진 홍익대 교수는 "민간의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시장 개방을 넘어 신사업 맞춤형 보상구조와 예측 가능한 정책 환경 조성이 핵심"이라고 짚었다.



버려진 기지국이 광산 된다…희토류 재활용 본격화

폐통신장비에 핵심광물 1천800억원 규모 매장 정부·통신업계, 유통경로 추적·순환이용 추진 정부가 폐통신장비에 포함된 희토류 등 핵심 광물의 국내 순환이용을 촉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폐통신장비 국내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기후부, 통신사업자 등이 실무 협의회를 거쳐 민관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시범사업 추진에 뜻을 모은 결과다.



모험자본 플랫폼 간담회…"자금공급자 마중물 역할 중요"

금융감독원은 11일 혁신기업과 증권사·벤처캐피털(VC) 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는 모험자본 플랫폼 설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간담회는 금감원과 네이버페이가 공동 추진해온 모험자본 플랫폼을 소개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험자본 플랫폼은 모험자본 시장의 정보 공유 확대를 통해 생산적 금융을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프로젝트다. 작년 7월 금감원-네이버페이 간 논의가 시작된 뒤 네이버페이 주도 아래 플랫폼 개발 착수와 기능 구체화 등을 거쳐 플랫폼 시제품 테스트, 보완 필요사항, 운영방식 등이 논의됐다.



폴란드 "현대로템 K2 전차 1000대 도입 변함없다" 재천명

2차 물량 180대 중 116대 2026~2027년, 폴란드형 64대 2028~2030년 도입 폴란드 정부가 현대로템의 K2 전차 1000대 도입 계획을 원안대로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재천명했다. 폴란드 국방 규격에 맞춘 맞춤형 모델 'K2PL' 64대는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베이다 차관 답변서의 배경에는 현대로템의 '현지 생산' 차별화 전략이 자리잡고 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몽골 최대 민간은행과 VIP 고객 유치 나서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몽골 최대 민간은행인 무역개발은행과 고액자산가 고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 올해 국내 브랜드 가치 1위…SK하이닉스 톱10 진입

올해 국내 상위 50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231조원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기아, LG전자, 네이버가 1위부터 5위까지 포진했다.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는 11일 제14회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6 콘퍼런스를 열고 대한민국 대표 50대 브랜드를 발표했다. 올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의 가치 총액은 231조1천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전년보다 7.4% 감소했지만 113조2천61억원의 브랜드 가치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1위를 지켰다.



우리은행, AI로 신용 관리 돕는 '포용채무진단 서비스' 출시

마이데이터와 대형언어모델을 활용해 고객이 자신의 부채 상태를 쉽게 이해하고 개선 방안을 찾도록 돕는다.



'섬 병어 축제' 12~13일 신안 젓갈타운서 개최

'제12회 섬 병어 축제'가 오는 12일부터 전남 신안군 지도읍 젓갈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농협은행, 가계대출 조이기 강화…모기지보험 가입 추가 제한

앞서 NH농협은행은 지난 달 20일부터 주담대를 대상으로 모기지신용보험(MCI)가입을 제한했다.NH농협은행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 기조에 맞춰 대출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그룹, SSG닷컴 재무적투자자 지분 전량 인수(종합)

신세계그룹이 SSG닷컴의 '재무적 투자자'인 올림푸스제일차가 보유한 SSG닷컴 지분 전량을 인수한다. 이마트와 신세계는 올림푸스제일차의 SSG닷컴 지분 전량을 공동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마트가 올림푸스제일차의 SSG닷컴 주식 85만7천36주를 8천275억원에, 신세계가 45만9천456주를 4천436억원에 취득한다. 당시 계약 금액은 1조1천500억원이었다.



주한르완다대사, 새만금 방문…한-아프리카 교류 협력 강화

새만금개발공사는 바쿠라무차 은쿠비토 주한르완다대사가 새만금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시찰했다고 11일 밝혔다.



휴온스 휴엠앤씨, 연내 1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휴온스그룹의 헬스케어 부자재 생산 업체인 휴엠앤씨가 11일 이사회에서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휴엠앤씨는 자사주 취득 예정 수량이 31만5천여 주라고 전했다. 휴온스그룹의 헬스케어 부자재 생산 업체인 휴엠앤씨가 11일 이사회에서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노동장관, 취업자 수 감소에 "막중한 책임감 느껴…적극 대응"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1일 지난달 취업자 수가 감소한 데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 미용산업 발전 유공자 2명에 군수·군의장 표창 수여

울산 울주군은 대한미용사회 울주군지회가 11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최남단 수중 암초가 던지는 경고···“이어도 수온, 지구 평균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올라”

한국 최남단 수중 암초인 이어도 인근 바다가 지구 평균보다 2배 이상 빠르게 뜨거워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수온 현상이 가속하면서 조업·양식 피해가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11일 2004년부터 2023년까지 20년간 이어도 표층 수온이 1.1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평균 상승치(0.48도)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특히 지난 5월 이어도 해역의 평균 수온은 17도를 기록하며, 지난 20년간의 5월 평균 수온(15도)을 2도나 웃돌았다. 같은 달 이어도의 기온 역시 19.1도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구진은 이 같은 급격한 수온 상승의 주원인으로 지구 온난화를 꼽았다. 이어도는 한국 최남단 섬인 마라도에서 서남쪽으로 149㎞ 떨어진 수중 암초다. 기상 당국은 올해 역시 고수온 현상이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나우동인 "잠실MICE·여의도공작, 서울시 디자인어워드 대상"

11일 업계에 따르면 나우동인이 설계한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과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이 서울시 주관 '2025 건축 관련 위원회 우수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일반건축물 분야와 공동주택 분야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일반건축 분야 대상을 차지한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은 서울 동남권의 도시공간을 새롭게 재편하는 초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나우동인 관계자는 "수상을 발판 삼아 향후 진행될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 등 주요 프로젝트에서도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최고의 설계 디자인역량과 서울시 인허가 대관능력을 지속적으로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해양수산硏, 화성 연안에 갑오징어 3만마리 시험방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화성 연안 바다에 어린 갑오징어 3만마리를 시험 방류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인호 HUG 사장, 평택 브레인시티 PF 사업장 점검

브레인시티는 HUG의 PF 보증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첨단 복합 주거단지 사업이다.간담회에는 대우건설과 중흥토건, 한신공영, BS한양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민 60% 대형마트 의무휴업 완화해야…새벽배송 허용은 65%”

국민 10명 중 6명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를 폐지·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했다. 유통학회에 따르면 대형마트 의무휴업(매월 격주 휴무) 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28.7%였다. 또 ‘완화해야 한다’는 답이 30.8%로 규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59.5%였다.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답은 30.4%였다. 비공감 비율은 39.8%였다.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해야 한다는 답은 65.1%였다.



쿠팡, 작년 영업익 맞먹는 ‘과징금 6246억 부과’에 “유감”···법적대응 예고

쿠팡은 11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사건 등과 관련해 총 6246억8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데 대해 “유감”이라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개보위가 이번에 쿠팡에 부과한 과징금은 쿠팡 모회사인 쿠팡Inc의 지난해 영업이익(6790억원)과 비슷한 규모다. 과징금이 부과되면 이후 법원이 부과 처분을 취소하더라도 일단 기업의 해당 분기 실적에 손실로 선반영된다.



삼성물산, 성수3지구 글로벌 랜드마크로...영국 설계사와 협업

양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밀 조망 솔루션'을 적용, 모든 조합원이 양질의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설계를 제안할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젠슨 프랭클린템플턴 디지털 자산 리서치 부문 디렉터 "토큰화는 컨테이너 혁명" [토크노미 코리아 2026]

"컨테이너가 글로벌 무역을 바꾼 것처럼 토큰은 글로벌 금융을 바꿀 수 있습니다. 컨테이너가 바꾼 것은 화물이 아니라 이동 방식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수현 "삼전·닉스 대규모 투자 대응…당선인으로서 유치 활동"

그는 "삼성전자든 SK하이닉스든 반도체 장기 대규모 투자에는 당연히 대응하겠다"면서도 "훨씬 더 효율적인 전략은 규모가 작더라도 단기·즉시 투자가 가능한 부분을 어떻게 가져오느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틈새 전략도 꽤 실효성 있다"라며 "실제로 충남의 이익이 되는 투자유치 전략을 구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문제는 인수위 차원에서 토론해서 될 문제라기보다 당선자가 직접 움직여야 할 사안"이라며 "당선인 신분 때부터 충남 지역 유치 활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제도는 타이밍...K-블록체인, 골든타임 왔다" [토크노미 코리아 2026]

블록체인 제도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시장을 굴러가게 할 구체적인 방안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결국 퍼블릭 블록체인에 친숙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토큰증권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이사는 "한국 토큰증권은 지금 글로벌 전환의 골든타임 위에 정확히 올라서 있다"라고 진단했다.



쿠팡 정보유출 해커 협박 메일에 '성인용품·속옷' 구매내역도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주도한 전직 직원이 쿠팡 측에 보낸 협박 이메일에는 이용자의 성인용품·속옷 구매내역 등 민감 정보가 다수 포함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커는 유출한 정보를 조합해 회원별 프로필을 재구성했고, 샘플 데이터를 포함한 협박 메일을 2차례 회원과 쿠팡 측에 각각 발송했다. 당시 협박 메일에 담긴 샘플 데이터에는 이용자들의 성인용품, 속옷 구매 내역 등 민감한 정보가 여럿 포함됐던 것으로 개인정보위는 파악했다. 해커가 유출한 정보 중 이런 류의 민감정보가 포함돼 있었다는 유사한 지적은 올해 2월 열린 국회 대정부 질문 과정에서 제기된 바 있다.



금융기본권 연구단 출범…"금융, 시혜 넘어 국민 보편권리 돼야"

모든 국민에게 최소한의 금융 접근성을 보장한다는 금융기본권 담론을 이끌 연구단이 11일 공식 출범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주관한 '제2차 국민의 금융기본권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 및 금융기본권 연구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연구단 탄생을 알렸다. 금융기본권은 '모든 국민이 현대사회 필수 인프라인 금융서비스에 차별없이 접근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자금을 공정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라고 정의됐다.



"1000마력 전기 슈퍼카, 심장은 'K-배터리'"…'포람페' 전동화 정조준

페라리의 첫 순수 전기차 '루체'에는 SK온, 포르쉐의 '카이엔 일렉트릭'에는 LG에너지솔루션, 람보르기니 '우루스 SE'에는 삼성SDI 배터리가 적용되는 등 K-배터리가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최상위 터보 트림은 최고출력 1156마력을 발휘하며, LG에너지솔루션 셀을 기반으로 한 113kWh·800V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다. 국내 출시는 올해 하반기다.람보르기니는 순수 전기차 전략의 속도 조절에 나섰지만, PHEV 중심 전동화 라인업은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람보르기니는 '우루스 SE' 등 PHEV 모델을 선보이며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우루스 SE에는 삼성SDI 배터리가 적용됐다.업계에선 포르쉐·람보르기니·페라리 등 전통 슈퍼카 브랜드들이 국내 배터리 업체들과 협력을 넓히는 배경으로 하이니켈 배터리 기술력과 양산 경험을 꼽는다. 이에 배터리 성능이 차량 경쟁력을 좌우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특히 루체와 같이 2.5초대 제로백을 구현하려면 짧은 시간에 대량의 전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고출력 성능이 관건이다. 이 속도라면 이론적으로 배터리에 담긴 에너지를 약 8분 만에 모두 방출할 수 있다.국내 배터리 3사는 이미 고성능 전동화 시장에서 공급 경험을 쌓아왔다.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AI·코딩 활용 창업 교육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먼저 찾은 이억원 금융위원장 "낮은 금리·높은 한도로 지원"

금융위원회는 6개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정책금융 동행을 대전에서 첫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억원 "2028년 지방에 정책금융 164조 공급…우대금융 확산"

이는 당초 계획(121조원)보다 43조원 확대된 규모다. 이 위원장은 이날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6개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정책금융 동행' 행사를 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책금융 지방공급 확대 목표제에 기존 산은·기은·신보·기보 외 수은과 무보도 추가 참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금융위는 작년 10월 지방 우대 금융 활성화 방안을 통해 2028년까지 121조원의 정책자금을 공급하기로 했으나, 수은·무보의 참여로 규모가 확대됐다. 작년에는 6개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130조원이 공급됐다. 그러면서 "지역에서 더 낮은 금리, 더 높은 한도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준설토 투기장이 주꾸미 어장 위협"…군산서 낚싯배 집단 시위

전북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공사에 반대하는 낚싯배 선주들이 11일 해상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준설토 투기장 공사로 서해 최대 주꾸미 산란장이 황폐해질 것이라고 우려해 집단행동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해양수산부는 군산항과 장항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투기장 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다.



게임테일즈 신임 대표에 정준호…"신규 IP 확보·사업 확대"

게임테일즈는 지난 29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 결의를 거쳐 정준호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TS, 배달 이륜차 안전운행 캠페인...안전용품 등 제공

배달업 종사자 증가와 함께 이륜차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관계기관이 공동 대응에 나선 것이다.TS는 '교통안전 대한민국! 안전장비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기관별 지원 활동도 이어졌다.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을 지원했고, 근로복지공단은 배달 종사자를 대상으로 고용·산재보험 제도를 안내했다.



[동포의 창] "해외시장 함께 뚫자"…동포 경제인·전북 기업 한자리에

상담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경제인과 전북자치도 및 코트라 전북지원본부가 초청한 17개 국가 해외 바이어 등 44명이 참가했다. 그는 "튀르키예의 경우 관세가 높아 경쟁력이 없다"며 스파숍, 호텔 등 특화된 분야로 시장을 뚫어볼 계획"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라인플라츠 코스메틱은 전북 고창에 본사를 두고 2012년에 창업됐다. OK-BIZ 위원인 채예진 유니돔 카자흐스탄 대표는 국내 기업의 수출 준비 부족을 지적했다. 이 구상은 지난해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공식 발표됐으며, 국내 기업과 재외동포 기업 간의 연계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공동 대응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앞서 재외동포청은 올해 1월 지자체와 협력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를 포함 대전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등 3개 광역지자체를 선정했다. 동포청은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고, 지역 기업과 동포 경제인 간 협력도 지속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회 관련 정보는 '한상넷(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속보] 코스피, 종일 오락가락 끝에 0.4%↑…코스닥 4.7% 급등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코스닥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연료 수급 안정성 ↑…서부발전, AI로 운반선 운항 관리 자동화

한국서부발전은 발전소 연료 수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로 연료 운반선의 위치와 입항 일정을 관리하는 '선박 운항 일정 자동화 예측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테크스냅] 네이버, 지역상권 AX 지원…부산서 '로컬그라운드' 시작

네이버는 지역 상권을 찾아가 AI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로컬 그라운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 에스투더블유는 '2026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에서 부총리상을 받았다. 네이버가 온라인에서 축적한 인공지능 전환 기반 사업자 성장 지원 경험을 오프라인 지역 상권으로 넓힌다.



원·달러 환율, 4.7원 상승한 1528.9원 마감

7원 오른 1528. 11일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4. 9원에 장을 끝냈다.



중동 리스크·외국인 주식 순매도에…환율 장중 1,530원 터치

원/달러 환율은 11일 중동지역 무역 충돌로 불안감이 확산하고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이어지며 장중 1,530원대로 다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기준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1,524.2원)보다 4.7원 오른 1,528.9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개장 직후 보합권에서 움직이며 1,523.0원으로 내려가기도 했으나 곧 방향을 틀어 상승세를 지속했다. 주간 거래 마감을 앞두고 1,530.2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주간 종가 기준 환율은 18거래일 연속 1,500원대에 머물렀다.



행복도시 찾은 몽골 개발단…신도시 모델 연구

한국의 도시 인프라 구축과 주거단지 조성 경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몽골 측이 행복도시 사례 공유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방문단은 도시개발 정책 담당자와 설계·엔지니어링 분야 실무진으로 구성됐으며, 행복도시 홍보관에서 도시 조성 과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토지이용계획과 정주환경 조성 전략 등을 살펴봤다.행복청과 몽골 간 도시개발 협력은 최근 수년간 이어지고 있다.지난해에도 훈누 개발행정청장과 하르허롬 시장, 몽골 대통령실 관계자 등 고위급 인사들이 행복도시를 방문한 바 있다.오드바야르 몽골 도시개발건설주택부 국장은 "행복도시의 도시 조성 경험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향후 몽골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양국 간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안교필 행복청 국제협력정보화팀장은 "그동안의 교류를 통해 쌓은 신뢰가 우리 기업들의 몽골 신도시 개발시장 진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락가락' 코스피, 0.4% 오른 7,763…코스닥 4.7% 급등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5.30포인트 오른 996.93으로 마감했다.



태안해경 "7월부터 규모 관계없이 어선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태안해양경찰서는 다음 달부터 강화된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승선 인원수와 관계없이 모든 어선원이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 있는 경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에 들어서는 새 하이엔드 '알티에로 광안' 공급

특히 전용면적 151~191㎡의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분양 시장에서 높은 희소성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주택자나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알티에로 광안은 기존의 하이엔드를 넘어선 '하이퍼엔드' 주거단지를 표방하는 만큼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됐다. 가장 큰 특징은 이면개방형 설계다. 해운대부터 광안리 해변, 수영강으로 이어지는 파노라마 오션뷰와 리버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도급제 최저임금 적용 갈등 고조…정부 실태조사 신뢰성 공방

사용자 측 "연구 객관성 한계" vs 근로자 측 "충분히 적용 가능" 이날 전원회의에서도 도급제 근로자 최저임금 적용 문제를 다시 논의한다. 택배·배달기사 등 도급제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을 적용할지 여부를 두고 노사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근로자 측은 고용노동부의 실태조사를 근거로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고 했지만, 사용자 측은 연구수행 주체와 관련해 "객관성 한계가 분명하다"고 반박했다. 노사 양측은 노동부 실태조사를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노동부가 발주한 '도급제 근로자 최저임금 별도 적용 논의를 위한 실태조사'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수행했는데, 사용자 측 요구로 현재 비공개 상태다. 사용자 측은 연구용역을 수행한 연구소의 편향성을 문제 삼았다. 반면, 근로자 측은 노동부 실태조사가 최저임금 확대의 근거가 된다고 주장했다. 최저임금위는 이날 도급제 근로자 최저임금 적용 여부를 둘러싼 논의를 매듭짓겠다는 계획이다. 노사 합의가 불발되면 표결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포스코, 현대차와 차세대 전기강판 개발..전기차 전비 혁신 도전

포스코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라 고효율 전기강판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과제를 통해 국내 철강 및 자동차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선점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5%급 광폭 전기강판 및 전기차 전비 향상형 코어·구동모터 제조기술 개발' 연구과제 킥오프 미팅을 열고 공동 연구개발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효율 전기차 모터 개발을 위한 핵심 소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W중외제약, 희귀 신경발달장애 치료제 연구 공개…희귀의약품 시장 활성화될까

JW중외제약이 희귀 신경발달장애 치료제 후보물질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희귀의약품 원료로 사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 수입 제한을 완화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는 등 제약 업계 희귀의약품 개발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JW중외제약은 “DDC-02는 신경회로 기능에 영향을 미쳐 인지와 행동 기능을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DDC-02 첫 임상 적응증으로 피트-홉킨스 증후군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취약 X 증후군, 레트 증후군 등 각종 희귀 신경발달장애로 적응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희귀의약품 시장은 성장세에 있다. 희귀 생물의약품은 16개가 허가됐다.



"개미들 강제 청산, 반대매매 1조원 당했다"...빚투 '거대한 후폭풍'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빚을 내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이 강제 청산 압박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5일 1661억원, 8일 1391억원을 웃도는 규모로, 2023년 10월 18일 2767억원 이후 가장 많았다.반대매매 규모가 3거래일 연속 1000억원대를 기록한 것도 2023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대출 한도가 아닌 실제 사용된 잔액 기준이다.역대 월말 잔액과 비교하면 2022년 11월 말 43조1063억원 이후 3년 7개월여 만에 가장 큰 규모다.



미래에셋운용, '액티브 ETF·공모펀드' 통해 스페이스X IPO 참여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와 공모펀드 등 주요 전략 상품을 통해 스페이스X IPO 투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주관사 등에 물량 배정을 신청했다. 그동안 이 운용사는 스페이스X IPO 참여를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이에 따라 스페이스X IPO 참여가 알려진 건 국내 자산운용사 중 한국투자신탁운용에 이어 두 번째가 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금융당국이 패시브 ETF는 스페이스X IPO 참여가 안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리면서 물량 확보를 위해 액티브 ETF와 액티브 공모펀드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에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와 'TIGER 글로벌AI전력인프라액티브 ETF' 등 전략 상품이 이번 IPO 투자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이스X의 실제 IPO 배정 물량은 오는 12일 확정된다.



예산없어 중단될뻔 한 여민전…세종시장 인수위 "끊김없이 발행"(종합)

6월 이후 지방비 확보 실패로 '위기'…국비로 전액 충당하고 취임 후 추경 예산 확보 확보된 예산(지방비)이 바닥나면서 중단 위기에 놓였던 세종시 지역화폐인 여민전이 7월에도 정상 발행된다.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미리 확보된 국비를 활용해 여민전을 안정적으로 발행하겠다는 뜻을 11일 밝혔다. 인수위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여민전을 7월 1일 정상 발행하고, 연말까지 중단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추경을 통해 예산을 추가 확보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수위는 이미 확보된 국비 36억원을 먼저 활용해 여민전을 발행하고, 당선인 취임 후 추경 예산을 편성해 미리 쓴 국비를 채워놓을 계획이다. 세종시는 그동안 매달 120억원대, 연간 1천500억원대 규모로 여민전을 발행했다.



[특징주] 화신정공, '사흘 상한가' 이어 4% 상승 마감(종합)

화신정공은 지난 8일부터 전날까지 사흘 내내 상한가로 마감한 바 있다.



지난해 임가 평균 소득 3천831만원…전년 대비 0.3%↓

지난해 임가의 가구당 평균 소득은 3천831만원으로 조사됐다.



[게시판] 대전신세계, 키보드 팝업스토어 '키덕투어 in 대전' 열어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오는 12∼25일 백화점 6층에서 키보드 전문 팝업스토어 '키덕투어 in 대전'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전주에 'AI 건설로봇 혁신센터' 추진…"AI·로봇이 건설현장 바꾼다"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건설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거점이 전북에 들어선다.



전북대에 AI 건설로봇 혁신센터 들어선다

전북도와 전주시, 전북대는 혁신센터 설립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인력양성과 입주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불법복제 만화 공유사이트 운영한 일본 국적자, 한국으로 첫 송환

법무부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불법복제 만화 공유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 일본 국적 남성 A(37)씨를 11일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이 2002년 일본과 맺은 범죄인인도조약에 따라 일본 국적의 범죄자를 송환한 첫 사례다. A씨는 일본에 거주하면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2015∼2022년 불법복제 만화 공유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법무부는 2024년 1월 검찰·경찰의 요청을 받고 사건 검토에 착수해 일본 사법당국과 실무협의를 이어갔다.



전북, 전국 첫 ‘AI 건설·로봇 혁신센터’ 유치···스마트건설 거점 구축

국토부·지자체·연구기관 등 5자 업무협약… 지역 중소기업 기술 실증 및 육성 지원 전북도가 건설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이끌 ‘AI 건설·로봇 혁신센터’를 전국 최초로 유치했다. 수도권과 대기업에 집중됐던 스마트건설 기술을 지역 중소기업으로 확산시키는 거점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혁신센터는 지역 스마트건설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협약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기술의 지역 확산을 위한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을 총괄한다.



삼성화재, 국내 최대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 '제3회 KIIC' 참여

삼성화재는 10~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3회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에 리드스폰서로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특수교육원, 장애학생 e스포츠·정보경진대회 개최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디지털 기초 소양과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종목별 최우수 수상자는 오는 9월 열리는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함영희 특수교육원장은 "디지털 역량은 장애학생의 미래 경쟁력이자 자립의 힘"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징주] '30만전자' 내준 삼전, 하이닉스 2.6%↑…외인 순매수(종합)

삼성전자[005930]가 11일 하락 마감하며 종가 기준 30만원 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16% 내린 29만9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3.97% 내린 29만5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한때 4.96% 내린 28만7천500원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이후 빠르게 낙폭을 좁히는 흐름을 보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더욱 강력한 추가공격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3대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홀로 2조829억원을 순매수했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생성형 AI 윤리 지침 제정·시행

아울러 인권경영위원회에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심의·자문과 시정·개선 권고 기능을 부여해 윤리적 통제 장치도 강화했다.



결국 '상승 마감' 지켜낸 코스피...중동 리스크도 완화 [fn마감시황]

지정학적 긴장 완화 신호가 나타나면서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닥의 약진도 두드러졌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0.43% 오른 7763.9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7509.62로 출발해 최저 7394.46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오후 들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은 2조66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지켰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4499억원, 7431억원을 팔아치웠다.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업종별 엇갈린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중동발 고용쇼크’ 현실화, 취업자 수 불법계엄 이후 17개월만 감소···상용직 취업자 외환위기 이후 첫 감소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만명 줄어 1년5개월 만에 감소했다. 양질의 ‘상용직’ 취업자 수는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했고, 청년 취업자는 25만명 줄어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1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을 보면, 5월 취업자 수는 2912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만명 감소했다.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것은 불법계엄 당시인 지난 2024년 12월(-5만2000명) 이후 처음이다. 특히 1년 이상 고용계약을 체결하거나 상여금·퇴직금을 받는 ‘상용직’ 취업자는 1년 전보다 7000명 줄어 1999년 12월(-5만6000명) 이후 26년5개월 만에 취업자 수가 감소했다. 제조업 취업자 수도 크게 감소했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4만명 줄어 2019년 2월(-15만1000명) 이후 7년 3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연령별로 보면 청·장년의 취업자 감소가 두드러졌다.



농식품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 7개군 추가…8월부터 '월 15만원'

화천·보은·진안·무주·구례·보성·청송…총 17개군으로 확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시범 사업지 7개 군(郡)을 추가로 선정하고, 오는 8월부터 지급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강원 화천군, 충북 보은군, 전북 진안·무주군, 전남 구례·보성군, 경북 청송군이다. 이로써 정부가 농어촌기본소득을 시행하는 시범 사업지는 총 17개군으로 확대됐다.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69개 군 중 선정된 곳에 실제로 살고 있는 주민 모두에게 매달 15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주는 제도다. 지역 내에서만 쓸 수 있는 돈을 지급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방이 사라지는 위기를 막겠다는 취지다.



‘강남권 택지’ 서리풀1지구 이어 2지구에도 2000가구 공급…원주민 갈등은 ‘숙제’

서울 서초구 우면동 일대에 2000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공공택지가 조성된다. 정부는 2년6개월 내 착공을 목표로 ‘공급 속도전’을 벌인다는 계획이나 일부 주민이 택지 수용에 반발하고 있어 진통도 예상된다. 앞서 지하철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인근 서리풀1지구는 지난 2월 202만㎡ 규모 택지로 지정돼 1만8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리풀1지구 역시 김윤덕 국토부 장관 지시에 따라 지구 지정을 기존 3월에서 2월로 한달 앞당겼다.



"삼전닉스 직원들 집보러 와요"…훈풍 탄 반도체 벨트 부동산

인공지능(AI) 붐을 타고 반도체 경기 호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직원들이 받는 거액의 성과급이 주택 구입 수요로 이어져 집값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둘째 주(6월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동탄구의 주간 매매가격 상승률은 1.98%로 조사됐다. 지난해 화성시 연간 아파트값 상승률이 2.16%였는데 한 주 만에 그에 맞먹는 오름폭을 기록한 셈이다. 동탄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사업장 출퇴근이 가능한 배후 거주지역이고 동탄역을 중심으로 광역교통망이 갖춰져 경기남부권에서 정주 여건이 양호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로 반도체 기업 직원들의 주택 구입 수요가 가격 상승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는 분위기다. 일부 단지의 실거래가는 최근 들어 단기간 가파르게 상승했다. 반도체 호황 관련 기대감이 있는 평택시도 아파트값이 2년 4개월간 내리막을 걷다 이번 주 0.14%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경제계 "수도권 레미콘 운송거부 우려…국민경제 전체 피해"

경제계는 "산업 전반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수도권 레미콘 운송노조의 집단 운송 거부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AI 디지털배움터 개소…재직자 위한 맞춤형 교육도 제공

경남 창원시는 11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AI 디지털배움터'를 개소했다.



4월 건설수주 작년 대비 36% 증가…건설 체감경기도 소폭 개선

공공주택·민간 토목 수주 집중, 공사비 부담 여전…"전면 회복세 아냐" 최근 건설 공사 수주 물량이 증가하면서 지난달 건설기업의 체감 경기도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신규 수주 지수 68.3, 공사기성지수는 79.0으로 각각 전월 대비 1.7포인트 상승했고, 공사대수금 지수는 76.9로 3.8포인트 오르는 등 부문별 세부지수가 동반 개선되면서 지수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4월 건설수주는 총 19조7천억원으로 작년 동월대비 35.9% 증가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 인도 초고액자산관리사 '넥스엣지'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나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인도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자산관리회사 넥스엣지캐피털의 첫 기관투자 유치 라운드에서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 '과징금 폭탄'에 1년 치 이익 날릴 판…투자·채용 막히나(종합)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에 육박하는 규모의 제재가 내려지면서 2분기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매출액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산정하는 현행 제도의 적정성을 둘러싼 논란도 제기된다. ◇ 1년 치 영업이익 날아가…수익성 악화에 투자 '빨간불'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날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6천246억8천100만원의 과징금과 과태료 1천680만원을 부과했다. 과징금 규모는 앞서 역대 최고액인 SK텔레콤의 1천347억9천만원의 4배를 훌쩍 넘는다. 이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도 전례가 없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쿠팡에 부과된 과징금 규모는 이보다 50%가량 큰 것이다. 쿠팡은 개인정보유출 사고 여파와 고객 보상 구매이용권 지급(1조6천850억원) 등의 영향으로 지난 1분기 3천54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쿠팡은 이번 과징금 결정에 반발하며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으나, 과징금 처분은 일단 부과된 시점의 당해 분기 실적에 손실로 기록되기 때문에 2분기 적자는 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탈팡' 흐름이 나타나며 지난 2월 9만명이 깨졌다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용 규모 역시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듀오는 개인정보 유출을 회원들에게 알리지 않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과징금 처분을 내리고 나서야 유출 사실이 국민들에게 알려지기도 했다. 그러면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의 엄정함을 분명히 하되, 법적 안정성과 예측가능성을 훼손하지 않는 합리적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기업용 SSD 시장 1위 수성…AI 수요에 매출 최고치

삼성전자는 AI 서버용 고용량 eSSD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점유율을 확대하며 시장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11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eSSD 시장 상위 5개 업체의 총매출은 184억6천만달러(약 28조원)로 전 분기보다 86.1% 증가했다. 이어 "공급 부족이 심화하면서 업체들은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격 인상에 나섰고, eSSD 계약 가격은 분기 동안 약 80%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eSSD 매출은 70억5천만달러로 전 분기보다 92.8% 성장했다. 전 분기보다 42.5% 증가한 수치다.



수은, 대외경제협력기금 투명성 강화...AI 등 미래전략 추진

EDCF는 1987년 정부가 설립한 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으로, 수은이 수탁받아 운용·관리한다.보고회에서 수은은 △투명성·책임성 강화 △인공지능(AI)·공급망·문화 중점 분야 집중 △우리 기업의 사업 현장 애로 해소를 중심으로 한 전략을 발표했다.먼저 사업의 발굴부터 승인·평가 과정의 핵심 사업정보를 공개해 투명성을 강화한다.정책실명제와 사업이력제를 도입해 의사결정 이력을 투명하게 기록·관리함으로써 부당한 외부 개입의 여지를 원천 차단한다.



국내 금값, 한때 1g당 20만원선 아래로…작년 12월 이후 처음(종합)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11일 국내 금시세가 장중 한때 1g당 20만원 아래로 내려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금시장의 이날 국내 금 시세(99.99_1kg)는 전장보다 2.61% 내린 1g당 20만3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1g당 19만8천60원으로 출발한 금 시세는 개장 직후 19만6천780원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인 이후 종일 등락을 거듭했다. KRX금시장의 국내 금 시세가 20만원 이하로 내려간 건 작년 12월 11일 이후 6개월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글로벌 원자재 시장에서 금 시세가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에 연초 고공 행진했던 금 관련 주식상품들도 일제히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익산시, 드문모심기 재배면적 90% 적용…생산비 87억원 절감

이를 익산시 재배 면적에 환산하면 연간 약 87억원의 생산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일문일답] 개보위 "쿠팡 보상안 일부 감안…외부영향 고려안해"(종합)

앞서 개인정보위는 쿠팡 전 직원인 공격자(해커)가 회원 3천322만명과 회원이 아닌 정보주체 최소 434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판단했다. X(트위터) @yonhap_graphics 인스타그램 @yonhapgraphics 다음은 송경희 개인정보위원장과 양청삼 개인정보위 사무처장, 개인정보위 설명자료 등을 토대로 정리한 일문일답. -- 민관합동조사단이 발표한 3천367만여건과 개인정보위가 발표한 유출 규모가 다른 이유는. (개인정보위) 과기정통부 민관합동조사단은 접속기록 등을 바탕으로 '회원정보 수정 페이지' 조회 건수를 기준으로 유출 규모를 산정했다. 반면 개인정보위는 공격자가 중복 조회한 경우와 회원 탈퇴 등으로 실제 개인정보가 DB 내에 존재하지 않는 경우 등을 제외해 산정했다. 그 결과 회원 3천322만명과 회원이 아닌 정보주체 최소 434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정보위는 휴대전화번호를 기준으로 쿠팡 회원 DB와 대조해 회원을 제외하고 중복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비회원 정보주체 규모를 산정했다. -- 회원이 아닌 정보주체 규모가 '최소' 434만명이라는 의미는 무엇인가. (양청삼 사무처장) 조사 과정에서 현재까지 쿠팡에서 유출된 정보가 실제 2차 피해에 활용됐다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을 뿐이다.



국토부 "전세 월세화는 구조적 변화"…서울시에 유감 표명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2023년 2만7천가구, 2024년 2만2천가구, 2025년 2만7천가구, 2026년 2만7천가구 등으로 지난 10년 평균(4만호) 대비 크게 줄었다. 국토부의 이러한 설명은 오 시장이 지난 8일 SNS를 통해 '전세 소멸은 정상화가 아니라 서민의 주거 사다리가 무너진 정책 참사'라며 이 대통령의 취임 1주년 회견 발언을 비판한 데 대한 반박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최근 전세 매물 감소에 따른 전세난과 관련해 "정상화되는 과정"이라며 "전세 물량이 줄어든 것은 당연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양대노총 "與, 소득 공백 방치 말고 정년연장 즉각 시행하라"(종합)

이날 민주당 정년연장 특위가 법정 정년을 2029년에 61세로 올리고 이후 2년마다 1세씩 올려 2037년 65세에 도달하도록 최종 중재안 방향을 잡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민주당 정년특위는 노동계와 재계 간담회 등을 거쳐 이르면 이달 말 최종 중재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포스코, 현대차와 차세대 전기강판 개발…전기차 연비 높인다

포스코가 현대차 등과 함께 전기차 연비(전비) 향상을 위한 고효율 전기강판 개발에 착수했다. 포스코는 11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에서 '규소 함량 6.5%급 광폭 전기강판 및 전기차 전비 향상형 코어 구동모터 제조 기술 개발' 연구과제 킥오프 미팅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포스코가 주관 연구개발 기관을 맡았다.



KB국민은행 인니 법인 "금리 급등시기 대환대출로 주택담보대출 시장 확대"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이 기준금리 상승 국면 속에서도 대환대출 중심의 주택담보대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대기업 스와팅 사건 해결한 경찰관들 1천만원 포상

고급주택 골라 턴 '날다람쥐' 잡은 수사팀도 500만원 포상금 대기업을 상대로 폭파 협박을 벌인 10대들을 일망타진한 경찰관들이 경찰청으로부터 특별성과 포상금을 받았다. 수원영통서 김형철 경사 등 2명은 지하보도 진입 전 출입구에서 내부 확인이 가능한 AI 활용 모니터링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체감안전도를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야산 타고 고급주택만…3년 만에 꼬리 잡힌 복면 절도범 영상 닫기 야산 타고 고급주택만…3년 만에 꼬리 잡힌 복면 절도범



한국도로공사 유정훈 신임 사장 취임…대국민 신뢰 회복 강조

한국도로공사 제20대 사장으로 유정훈 전 아주대 교통시스템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쿠팡 안전관리 체계 총체적 부실”···‘역대 최대 과징금’ 주요 판단 쟁점 보니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11일 3천75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법적 근거 없이 회원들의 온라인 활동기록을 무단 수집한 쿠팡에 과징금 총 6천246억원을 부과했다. 단일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내린 과징금 규모로는 역대 최대치로, 한 기업의 여러 위반행위에 부과한 과징금 규모로도 가장 많다. 사진은 이날 서울 쿠팡 본사 모습.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4000억원이 넘는 역대 최대 과징금을 부과한 것은 이번 사건이 쿠팡의 총체적인 개인정보 관리체계 부실에서 비롯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배송지·공동현관 비밀번호 등 유출된 정보가 이용자의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라는 점도 고려됐다. 쿠팡의 조사 방해 행위도 과징금 수위를 높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2월 민관합동조사단이 내놓은 조사 결과보다 약 400만명이 늘어난 총 3755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이날 밝혔다. 유출 정보의 중대성을 어떻게 볼 지도 쟁점이었다. 유출된 개인정보에는 성명·e메일·주소지·전화번호·공동현관 비밀번호 등이 포함됐다. 개인정보위는 유출된 정보가 실질적으로 소비자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개인정보 유출 후 법정 통지기한인 72시간이 지난 뒤에 유출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개보위는 “현재까지 유출된 정보의 불법 유통 정황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빚투 급증에…우리은행,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접수 중단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천181조8천억원으로, 4월 말보다 6조9천억원 증가했다. 지난 2024년 8월(+9조2천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12일부터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한다. 나머지 시중은행들도 신용대출 자율관리 방안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천181조8천억원으로, 4월 말보다 6조9천억원 증가했다.



캠코-한국벤처캐피탈, 유망 기업 투자 지원 체계 조성 '맞손'

이번 협약은 캠코의 기업 구조조정 지원 시스템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의 벤처투자 전문성이 결합한 결과다.



춘천시, 초고속 자가통신망 구축 완료…연간 통신비 11억 절감

강원 춘천시가 자체 초고속 자가통신망 구축을 마무리하고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춘천시는 2022년부터 총사업비 115억원을 투입해 도심권을 중심으로 210㎞ 규모의 광케이블 기반 자가통신망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춘천시는 오는 10월 시청 별관에 운영센터를 개소하고 정식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자가통신망은 외부 통신사업자의 임대회선을 대신해 시가 직접 운영하는 통신 인프라다.



태광그룹 '실', 동해 심층수 성분 담은 화장품 '사핀' 출시

태광그룹의 신설 화장품 계열사 실이 11일 서울 성수동 팝업 스토어에서 새로 출시한 화장품 '사핀'을 공개했다.



아파트 없고, IT 회사도 아니면···‘복합 양극화’로 사다리 끊긴 청년층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자산 불평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반도체에 치우친 성장으로 소득 격차도 벌어지면서 순자산과 소득이 적은 하위 20% 청년 비중이 5년 새 두배로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순자산 지니계수는 2017년 0.584에서 지난해 0.625로 상승했다. 2012년 0.617에서 2017년까지 하락하다 2018년부터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다시 올라간 것이다. 지니계수는 0이 ‘완전 평등’이고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이 심하다는 의미다. 특히 고령층이 주로 보유한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세대별 자산 불평등이 심해졌다. 소득은 업종 간 불평등이 심화했다. 또 IT 외에 조선·방산·원전 등으로 성장 동력을 다각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화천·보은·진안·무주·구례·보성·청송 살면 月15만원 받는다

강원 화천과 전남 보성, 경북 청송 등 7개 군(郡)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으로 추가됐다. 앞으로 해당 군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들은 8월부터 내년까지 1인당 월 15만원 상당 지역사랑상품권을 받는다. 기존 10개군에 7개군이 추가되면서 총 17개군이 시범사업지가 됐다. 인구감소지역 44개 군이 신청해 경쟁률은 8.8대1을 거쳤다. 지방정부 추진 의지, 지역 소멸 위험도 등이 고려됐다. 도비 부담이 가장 큰 상황이다. 이를 어떻게 할지가 앞으로 (사업) 확장에서 가장 큰 포인트다"며 "경북 영양이 풍력발전, 전남 신안이 태양광 발전 재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농어촌기본소득 재원으로 꼽은 농특세는 지난해 9조2000억원이 걷혔다. 2024년 농특세 7조원에서 가장 높은 비중은 증권거래분으로 3조6000억원, 50.9%를 차지했다.주식 시장이 활성화될수록 농특세가 늘어나는 구조다.



[AI픽] 코스포 "AI 시대 설계자는 스타트업"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AI 전환의 중심축이 기관과 정부에서 스타트업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에겐 기술도, 자본도, 인재도 이미 있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영주·성주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개발한다

이일웅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은 "전통시장이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천당제약 "상업화 성공 넘어 플랫폼 가치 검증 단계 진입"

회사 관계자는 "이번 NDR에서는 개별 파이프라인보다 플랫폼 전략과 향후 가치 창출 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투자자들은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현금창출 기반으로, 플랫폼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바라보는 관점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현재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기반으로 △ S-PASS(경구화 플랫폼) △ Long-Acting Injectable 플랫폼 △SC Reformulation 플랫폼 등 3대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PASS 플랫폼에서는 오럴 세마글루타이드, 오럴 인슐린, 오럴 티르제파타이드, 오럴 항체 등의 개발이 진행 중이며, 롱액팅 인젝션 분야에서는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100여 개국에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한 다국적 제약사 닥터레디스와의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오락가락' 코스피, 0.4% 오른 7,763…코스닥 4.7% 급등(종합)

이날 매수세는 코스닥 시장으로 옮겨간 듯, 코스닥 지수는 4% 넘게 급등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33.13포인트(0.43%) 오른 7,763.9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21.20포인트(2.86%) 내린 7,509.62로 출발해 장 초반 7,394.46(-4.35%)까지 밀려 7,4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이후 낙폭을 회복하더니 상승 전환해 장중 7,800선을 터치했다. 하지만 그 뒤로도 코스피는 장중 상승과 하락을 왕복하더니, 결국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오르거나 내리는 상승 및 하락 전환만 50차례 넘게 하며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VKOSPI는 전날보다 1.19% 내린 87.30으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89.47까지 오르면서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80선을 웃돌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4.7원 오른 1,528.9원을 나타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조781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오늘 이란을 더 강하게 다시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증시는 이날 재조명된 중동 전쟁 불안감에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개인 투자자 중심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여력을 되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코스닥은 소재·부품·장비(소부장)와 바이오 등 수급 유입에 코스피 대비 더 많이 올랐다"고 짚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이날 2.59% 오른 210만1천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3.56% 약세 출발했지만, 상승 전환해 216만3천원까지 치솟았다. 삼성전자[005930]는 1.16% 내린 29만9천원으로 '30만전자'를 이탈했다. 마찬가지로 3.97% 하락 출발해 상승 전환해 30만6천50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오르내리다 결국 하락 마감했다. 올해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닭고기 관련 종목 마니커[027740]는 상한가(29.97%)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5.30포인트(4.76%) 오른 996.93으로 마감했다.



대전충남녹색연합 "민선9기 최우선 과제는 기후위기 대응이어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11일 성명을 내고 "2030년까지 남은 시간은 단 4년으로, 대전시 민선 9기의 최우선 과제는 기후 위기 대응이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북 성주군, 프리미엄 '베타참외' 첫 출하…항산화 성분 70배↑

경북 성주군은 신품종 참외인 '베타참외'를 첫 출하 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터뷰] 캐시우드 "테슬라 손잡은 삼전 주목…반도체 분할 매수해야"

다만 우드 대표는 무조건적인 보유보다는 유연한 포트폴리오 운용을 주문했다. 우드 대표는 코스피 시장 역시 글로벌 AI 반도체 사이클과 궤를 같이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코스피의 50%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코스피도 반도체 주가와 똑같이 움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 요즘 AI 주가가 조정을 겪고 있는데 AI 투자 지속해도 되나 계속 분할 매수(Averaging in)를 해야 한다. 알다시피 그동안 포물선을 그리며 급등했기 때문에 조정은 당연히 있겠지만, 그냥 계속 분할 매수해야 한다. 여유 자금이 있다면 분할 매수하라는 뜻이다. 조정이 언제 멈출지는 알 수 없지만, 이 (AI) 흐름이 향후 수년간 지속될 것이라는 아주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분할 매수를 하되, 이번처럼 주가가 크게 올랐을 때는 수익 실현(매도)도 병행해야 한다. 그래야 주가가 떨어졌을 때 추가로 매수할 수 있는 현금과 심리적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주가가 크게 오른 뒤에 매도하는 게 우리가 하는 일이다. 특히 수직 계열화가 잘 구축된 빅테크 클라우드 기업들 위주로 본다. 이들 기업이 매우 차별화된 방식으로 AI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코스피도 반도체 주가와 똑같이 움직일 것으로 본다. -- 최근 삼성전자[005930]나 SK하이닉스[000660] 주가 변동성 커지고 있는데 투자 지속해도 괜찮은가. 우리는 아주 좋은 포지션에 있다. 우리는 특히 삼성전자가 테슬라와 협력하고 있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든다. 알다시피 테슬라는 기준이 매우 까다로운 기업이다. 이는 삼성전자에 아주 호재이며, 테슬라는 앞으로 수요 측면에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잘 모르겠다.



한국 LNG운반선 호르무즈 해협 통과…HMM 유조선 이어 두번째(종합2보)

카타르 용선주가 이란 측과 협의…목적지 파키스탄으로 항해 중 (부산·서울=) 이영재 민선희 =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한국 선박 또 한 척이 해협을 빠져나왔다. 한국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는 HMM 유조선 유니버설 위너호에 이어 두 번째다. 해양수산부는 11일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서 두 번째 우리나라 선박이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국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는 유니버설 위너호가 해협에서 빠져나온 지 약 20일 만이다.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한국 선박은 24척으로 줄었다.



반도체 초호황에 지역 투자 요구 급물살···‘패키징 거점’으로 가닥잡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등 지방 신규 투자설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가시화한 배경에는 이재명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기조와 함께 반도체 기업들의 초호황이 자리하고 있다. 기업들도 캐파(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AI발 메모리 수요를 뒷받침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기존에는 웨이퍼에 회로를 새기는 전(前)공정보다 우선순위에서 밀렸지만, AI 붐을 타고 첨단 패키징 기술이 반도체 미세 공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술력을 좌우하는 핵심 공정으로 부상했다. 첨단 패키징 수요가 급증하면서 삼성전자도 기존 패키징 거점인 충남 천안·온양캠퍼스에서 캐파를 더욱 늘리거나 새로운 거점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어 왔다. 지난해부터 여권 일각에서 제기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 요구가 첨단 패키징 기지 건설로 나름의 ‘절충점’을 찾았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업계에서는 대규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상황에서 신중론도 나온다.



증시 ‘빚투’ 폭발, 은행 신용·마이너스 대출 증가폭 5년만에 최대···주담대도 큰 폭 확대

지난달 금융권 전체의 가계대출이 한달 만에 9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도 크게 늘었으며,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증가폭은 5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5월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들의 가계대출 잔액은 1181조8000억원으로 전월보다 6조9000억원 증가했다. 2024년 8월(+9조2000억원) 이후 1년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가계대출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난 항목은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등을 포괄하는 ‘기타대출’이다. 올해 들어 기타대출은 3월(+5000억원)을 제외하면 줄곧 감소세였는데, 갑자기 5월 들어 전월 대비 3조7000억원 급증했다. 이는 2021년 4월 증가폭(+11조8000억원) 이후 5년1개월 만에 가장 큰 금액이다. 상호금융은 가계대출 증가폭이 4월 2조1000억원에서 5월 7000억원으로 급격히 축소됐다.



이엔셀,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과 맞손 "세포·유전자치료제 첨단재생의료 협력"

특히 개발, 제조, 품질관리, 생산 연계 등 전주기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 산업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임상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질환 분야에서 진료 및 연구 역량을 축적해왔다.최근에는 첨단재생의료 분야 연구를 확대하며 미래 의료기술의 임상 적용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장종욱 이엔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의 우수한 연구·임상 역량과 이엔셀의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제조 역량을 연계할 수 있게 됐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구성과가 실제 환자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성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은 "세포·유전자치료제는 미래 의료의 중요한 분야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강점을 결합해 첨단재생의료 연구 활성화와 환자 중심 치료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징주] 코스피 상승 전환에 증권주 낙폭 줄인 채 마감(종합)

코스피가 장중 상승 전환하면서 11일 증권주도 장 초반 대비 낙폭을 줄인 채 마감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006800]은 전장 대비 0.20% 내린 5만1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장 초반 4% 넘게 급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그러나 장중 코스피가 상승 전환하자 덩달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였다.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3.904%

11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3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904%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300%로 2.7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0bp, 0.4bp 상승해 연 4.080%, 연 3.735%에 마감했다.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사장 "AI 전환이 中추격·인구절벽 해법"

현장에 E-9, E-7 비자 등을 통해 많은 수의 외국인 인력이 충원되고 있지만, 이들은 숙련도와 작업 연속성 측면에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지난 4년간 공동 개발을 통해 3D 설계,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생산 현장을 하나로 묶는 조선업 전용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어 자동차처럼 규격화된 부품이 없는 조선업의 특성을 고려한 2D 이미지 기반의 '인공지능 비전 기술'을 대거 도입했다.



공정위, 고려아연 '해외 계열사 순환출자' 제재 착수

공정위는 지난해 1월부터 고려아연이 해외 계열사로 순환출자 고리를 만든 것이 위법에 해당하는지 조사해왔다.



전력거래소, 광주글로벌모터스와 지산지소형 전력생태계 조성

지역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신사업 발굴을 위한 정책·기술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구 아파트 매매가 132주만에 상승…전주 대비 0.01% 올라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영향으로 하락세를 이어오던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2년여만에 반등했다.



울산서 노란봉투법 시행 후 하청·비정규직 원청 교섭 잇단 요구

11일 지역 노사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4월부터 울산시, 동구청, 북구청, 울산대학교, 울산대학교병원, 경동도시가스 등을 상대로 산하 단위 조직의 원청 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이 중 경동도시가스 서비스센터 가스 검침원들을 조합원으로 둔 공공운수노조는 최근 경동도시가스에 원청 교섭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교섭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의 답변을 보냈다.



화천 주민 매월 15만원 받는다…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

강원 화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주민들에게 매월 1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게 됐다. 화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59개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화천군을 포함한 7개 지자체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화천군은 사업 선정에 대비해 지난 4월 전담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해 왔다.



[영상] 스페이스X 상장 임박…직원은 백만장자 머스크는 조만장자 전망

미국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가 12일 주식 시장에 상장하면서 이 회사 임직원 가운데 약 4천400명이 백만장자 반열에 오르게 됐습니다. 스페이스X는 공모 규모와 시가총액 기준으로 모두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장에 성공하면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1조7천7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는데 이는 미국 기업 GE(제너럴 일렉트릭) 시총의 5배 규모에 달합니다. 그 직원들은 지금 당시 선택을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오늘이엔엠, '2026 북중미 월드컵' 특수 조준…안테나 공급

오늘이엔엠 관계자는 "미국 LAFC 홈구장과 글로벌 메가 스포츠 이벤트 등에서 검증된 공급 실적은 당사의 기술력을 증명하는 확실한 포트폴리오"라며, "미국 3대 통신사가 모두 거쳐 가는 핵심 인프라와 월드컵 개최지 및 올림픽 주경기장 레퍼런스를 무기로 북미 초대형 랜드마크 수주전을 강력하게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미국 정부의 차세대 통신 리더십 전략의 핵심 무대가 될 '2028 LA 올림픽' 주경기장에 단일 프로젝트 최대 규모의 5G 핵심 안테나를 공급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오늘이엔엠은 이번 수주를 기점으로 AT&T, 버라이즌, 티모바일 등 미국 3대 통신사가 공용으로 사용하는 크라운 캐슬을 비롯해 익스테넷(ExteNet), 볼딘 네트웍스(Boldyn Networks), 보잉고 와이어리스(Boingo Wireless) 등 주요 인프라 사업자들이 주도하는 북미 메가 베뉴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연구재단, 공공기관 최초 '독서기관' 선포…"문해력 증진 기여"

한국연구재단은 11일 공공기관 최초로 '독서기관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백 중앙로 상점가 '황부자 며느리 주말 야시장' 개장

강원 태백시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황지연못 일대에서 '황부자 며느리 주말 야시장'을 운영한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울주노인복지관에 1천만원 상당 백미 전달

전달된 백미는 울산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무료 급식 지원사업에 쓰인다.



UNIST, '꿈의 태양전지' 대량생산 가능케 하는 코팅 물질 개발

수분에 취약한 제조 공정 극복…"대면적 제조에 필요한 기술적 기반" 초고효율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태양전지의 대량 생산을 가능케 하는 물질이 개발됐다.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태양전지는 페로브스카이트 전지와 실리콘 전지를 위아래로 쌓은 초고효율 전지다. 위쪽 페로브스카이트가 짧은 파장의 태양 빛을 먼저 흡수하고, 아래쪽 실리콘이 남은 빛을 흡수해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더 높은 효율을 낼 수 있어 '꿈의 태양전지'로도 불린다. 이 층이 고르게 붙어 있어야 그 위에 바르는 페로브스카이트 용액이 균일하게 퍼진다. 기존에 쓰던 SAM 코팅층은 공기 중 수분이 있으면 전극 위에 고르게 붙지 못하고, 페로브스카이트 용액을 바르는 과정에서 쉽게 흐트러졌다. AG는 페로브스카이트와 맞닿는 부분의 결함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이는 대기 중 제조 탠덤 전지 중 세계 최고 효율이다.



보험료 대신 내주고 저금리 대출까지...'국민기초금융보장법' 추진

금융기본권 연구단이 공식 출범하며 모든 국민에게 최소한의 금융 접근성을 보장하겠다는 '기본금융' 논의가 본격 시작됐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의료급여와 같은 개념이다.



중동 긴장 재고조에 국고채 일제히 상승…3년물 연 3.904%(종합)

미국과 이란 간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면서 11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3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904%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300%로 2.7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0bp, 0.4bp 상승해 연 4.080%, 연 3.735%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397%로 3.0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2.7bp, 2.6bp 상승해 연 4.349%, 연 4.208%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1만2천204계약, 10년 국채선물을 8천200계약 순매도했다. 미국 물가 지표가 예상대로 나온 점은 국고채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이었지만, 중동 지정학적 위기가 다시 고조되면서 이런 영향력을 상쇄했다.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우려로 인해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CBRE코리아, 63빌딩 재편 이끌어...'서울 퐁피두센터 한화' 연계 공간으로

서울 여의도의 상징 '63빌딩'이 미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물건 판매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소비하는 감성 공간으로 확장했다.새로워진 전망대 콘텐츠도 주목받고 있다. 미디어아트 전문기업 엑스오비스(XORVIS)와의 협업을 통해 화려한 디지털 아트와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이색 공간을 조성했다.



송미령, '경기도' 찾아 농지전수조사 점검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지 전수조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농지 전수조사는 지난달 18일부터 전국 17개 시·도, 227개 시·군·구, 4273개 읍·면·동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기본조사는 1996년 이후에 취득한 농지를 대상으로 행정정보와 항공사진을 토대로 기초 정보를 확인하고, 심층조사 대상을 분류하는 작업이다.앞서 농식품부는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7월까지 특별 정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지난해 1만1502건에서 올해 16797건으로 임대차 계약이 신규 등재된 건수가 증가했다.



재경부, 한-중앙아 경제협력 논의… AI·핵심광물 협력 강화

간담회 참석자들은 중앙아시아의 높은 성장 잠재력과 에너지·광물 자원, 물류 허브로서의 입지, 한국과의 산업구조 상호보완성 등을 고려할 때 협력 확대 여지가 크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는 이번 정상회의가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정상회의이자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다자 정상회의인 만큼 양측 경제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6년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신북방 협력의 핵심 파트너인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협력 과제를 점검하고 구체적인 사업 발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경차관, '한-중앙아 경제협력 전문가 간담회' 개최

이번 간담회는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2026년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신북방 협력의 핵심 파트너인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경제협력 확대 방안과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자리다.



“전세는 없고, 몇 달 새 1억이 뛰는데”···집값 공포에 ‘풀대출 서울 자가’ 선택하는 30대

직장인 김모씨(35)는 결혼식을 1년이나 남겨뒀는데 최근 서둘러 집을 샀다. 지난 4월 서울 은평구의 준신축 9억원대 아파트를 매수했다. 최근 서울 아파트 매수자 10명 중 절반 가량이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30대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시장의 ‘큰 손’이 됐다. 2020년부터 30대와 40대의 매수 비중은 엎치락뒤치락했지만 올해 들어서 30대 매수 비중이 가파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전세는 없고 월세는 비싸고, 직장이 밀집한 서울·수도권의 신규 주택 공급 전망도 불투명해진 환경에 지금 사지 않으면 더 비싸게 집을 사야 한다는 불안 심리가 퍼진 탓이다. 이들의 불안은 최근 서울시장 선거의 30대 표심 변화로도 이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서울 아파트 매수자 10명 중 절반가량이 30대라는 뜻이다. 반면 40대 매수자 비율은 올해 1월 25.1%였고, 4월 26.5%로 거의 비슷했다. 30대의 아파트 매수세를 가장 빠르게 느끼는 이들은 공인중개사들이다. 그는 “너무 화가 났다”며 “왜냐하면 우리는 집을 사고 싶어서가 아니라 전세 매물이 없어서 내몰린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지난해 5월부터 100을 넘어서 지난 4월 109.5를 기록했다. 전세 매물이 부족하다 보니 전세가는 올해 들어 매달 0.5% 넘게 올라 지난 4월엔 0.82% 상승했다. 하지만 오히려 집값이 더 오르는 걸 보면서 그는 “지금 서울에 깃발을 꽂지 않으면 큰일 날 것 같다는 포모가 왔다”고 말했다. 올해 초 서울 강남권과 한강벨트의 아파트값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 발표 영향으로 한때 하락했으나 강북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가팔랐다. 그는 지난해부터 눈여겨보던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의 8억원대 아파트가 지난해 연말 12억원까지 폭등하는 걸 보면서 조급함을 느끼고 있다. 서울 아파트는 5월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전후해 다주택자 매물이 급감하면서 다시 상승세가 본격화됐다.



농식품부 "농지 전수조사 본궤도…농지은행 서면 계약 증가"

지난 5월 18일부터 시작된 전수조사의 첫 단계인 기본 조사는 1996년 이후에 취득한 농지를 대상으로 행정 정보와 항공 사진을 토대로 기초 정보를 확인하고, 심층 조사 대상을 분류하는 작업이다. 농식품부는 읍면동 농지 업무 담당자 등 2천519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교육을 완료했고, 농지 조사원 대상 순회 교육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농지 전수조사 시행에 맞춰 다음 달까지 임대차 정상화를 위한 특별 정비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시범 조사 결과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충남연구원과 함께 분석해 조사 방법과 절차를 검증하고, 조사 대상 농지를 유형별로 분석해 심층 조사 지침을 확정할 계획이다.



연세대 미래캠 AI부트캠프 출범…인재 양성·산학협력 '속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인공지능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AI부트캠프사업단을 출범하고 산학협력 기반의 교육 혁신에 나섰다.



삼성전자, 16∼18일 글로벌전략회의 개최…하반기 사업전략 점검

삼성전자는 매년 6월과 12월 각 부문장 주재하에 주요 경영진과 해외법인장 등이 참석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어 사업 부문별·지역별로 현안을 공유하고 사업 목표와 영업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DX 부문은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확대와 원재료 가격 상승 및 수요 침체 등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MX사업부는 하반기 출시될 갤럭시 Z 폴드·플립 등 폴더블폰 전략과 수익성 확보 방안이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DS부문은 하반기 주요 고객사에 납품할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성능 메모리 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AI 인프라 구축 확대에 따른 수요 전망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자 1117만명 인터넷 사용 기록 무단 수집한 쿠팡···‘납치 광고’도 도마에

쿠팡이 1년 넘게 이용자의 타사 온라인 활동기록 무단 수집행위를 이어온 사실이 정부 조사에서 새롭게 확인됐다. 정보가 수집된 이용자만 1117만명에 달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11일 발표한 조사결과를 보면, 쿠팡은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인 ‘쿠팡 파트너스’의 맞춤형 광고를 게재하는 과정에서 이용자의 온라인 활동기록을 동의없이 저장했다. 쿠팡 파트너스는 SNS 인플루언서 등 광고 파트너가 쿠팡이 판매하는 상품을 홍보하도록 하는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쿠팡에 가입한 이용자가 쿠팡 광고가 게재된 타사 웹사이트나 앱을 방문하면, 쿠팡은 이용자의 맞춤형 광고 관련 동의 여부를 확인한 뒤, 쿠팡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에게 맞춤형 광고를 게재한다. 그런데 쿠팡은 이용자가 해당 광고를 클릭하지 않더라도 타사 웹·앱 방문 기록 등을 수집해 자체 광고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보관했다.



삼성전자 평택공장 출하 막은 레미콘 휴업…장기화 국면

전날 노사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된 이후 노조는 수도권 권역별 통합교섭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인 레미콘 제조사들은 개별 교섭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휴업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레미콘 운송노조 휴업이 장기화하면서 건설업계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또 다른 건설사 관계자는 "노조 휴업이 장기화하면 공사 기간이 지연되고 이를 만회하는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합의안 부결 이후 노사 간 입장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노조는 이에 반발해 권역별 교섭을 거부하고 통합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당초 사측에 회당 8천원 인상을 요구한 바 있다.



증시 랠리에도 산업 온기 제한..."생산적 금융, 담보보다 기술력 봐야"

국내 증시는 지난달 18일 기준 연초 대비 71.8% 상승했지만 신용위험평가상 B등급 기업은 2021년 3169개에서 2025년 5058개로 늘었다.산업 양극화도 심화하고 있다. 올해 1·4분기 제조업 생산 증가율은 3.0%였지만 반도체는 14.1%, 반도체 제외 제조업은 0.2%에 그쳤다. 첨단산업이나 스케일업 기업은 초기 손실 가능성과 회수 지연 위험이 큰 만큼 민간 금융만으로는 자금 공급에 한계가 있을 수 있어서다.은행권도 생산적 금융 확대에 맞춰 자금 배분 체계를 조정하고 있다. 주요 은행들은 업종을 생산적·비생산적 영역으로 나누고 AI, 반도체, 에너지, 바이오, 로봇, 모빌리티, 방산 등 첨단산업에 자원을 집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 삼성·SK에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촉구

전남도는 11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지방 투자 계획과 관련, "전남·광주에 반도체 팹과 첨단 패키징을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넥슨, 장수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25년만에 서비스 종료

넥슨이 초창기 선보인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서비스를 25년 만에 접는다. 넥슨은 '크레이지 아케이드' 서비스를 오는 8월 13일자로 종료한다고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제작진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큰 아쉬움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남은 기간 이용에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후속 조치 및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 외국인 관광객 24% 늘고 소비는 41.7% 증가

부산 외국인 관광시장이 코로나19 이후 양적 회복을 넘어 소비 확대 단계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 인터브랜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14년 연속 은행권 1위 선정

매년 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를 평가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를 발표하고 있으며, 동일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내 브랜드 가치가 높은 50대 기업을 선정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Best Korea Brands 2026(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6)'에서 14년 연속 국내 은행권 브랜드 가치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14년 연속 은행권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금융 브랜드로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우리운용 "반도체BIG2플러스 펀드 1년 수익률 74%…독보적 1위"

우리자산운용은 반도체BIG2플러스펀드가 시장 변동성에도 최근 1년간 7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원전 멈추지 않고 검사한다…상시검사 2027년 전면 도입

개정안에 따르면 원전 검사 기간을 연초부터 연말까지로 개정해 연중 검사를 수행할 수 있게 하고 운영 분야 검사를 강화했다.



배달·대리·택배 등 특고 최저임금 적용 여부 막판 줄다리기

배달·대리운전·택배 종사자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플랫폼 종사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여부를 둘러싸고 노사 간 막판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AI아이웨어·K패션 한곳에…신세계면세점, '트렌드 플랫폼' 변신

신세계면세점이 AI 아이웨어와 스마트워치, K패션을 아우르는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등 '트렌드 플랫폼'으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트레일 러닝 브랜드 '노말'도 면세업계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이 AI 아이웨어와 스마트워치, K패션을 아우르는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등 '트렌드 플랫폼'으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메리츠금융, 홈플러스 정상화에 1천억 조건부 지원

MBK는 이 같은 추가 연대보증을 포함해 지금까지 홈플러스 회생을 위해 부담한 자금 및 신용 규모가 5천억 원에 달한다는 입장이다.



[충북소식] 충북농협, 농업인에 작업용 의자 지원

충북농협은 영농철을 맞아 도내 농업인 540명에게 3천200만원 상당의 농작업용 의자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작업용 의자는 밭작물 재배 농가에서 주로 쓰이는 물품으로, 장시간 작업 때 허리와 무릎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농업인들의 작업 편의와 영농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전닉스’ 레버리지, “방구석 도박장” 볼멘소리도···당국은 리스크 주시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출시 보름 만에 수조원대 거래가 몰리면서 흥행에 성공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빚내서 투자’하는 등 과열을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상품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7590억원에 달했다. 레버리지 상품은 주가의 2배라는 목표 수익률을 유지하기 위해 주가가 오르면 운용사는 주식을 더 사야하고, 주가가 떨어지면 반대로 팔아야 하는 구조다. 윤재홍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재 상장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선물과 현물로 운용되는데 기초자산 가격 변동과 같은 방향으로 매매를 하는 과정에서 기초자산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문제는 최근 코스피가 급등락하는 국면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투자자들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 증시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도입된 이유는 이미 국외 단일종목 ETF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의 국내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서였다.



불법 만화 사이트 운영자 일본서 송환…日 국적 범죄자 첫 사례(종합)

이는 한국이 2002년 일본과 맺은 범죄인인도조약에 따라 일본 국적의 범죄자를 송환한 첫 사례다. A씨는 일본에 거주하면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2015∼2022년 불법복제 만화 공유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국내 콘텐츠 업계에 따르면 A씨가 운영한 불법사이트에 의한 콘텐츠 업계 피해액은 지난 2024년 8월 기준 연 5천97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가장 큰 피해를 본 웹툰 업계 피해액은 연 4천776억원에 달했다. 웹소설 업계 피해액은 연 1천200억원으로 추정됐다. 법무부는 2024년 1월 검찰·경찰의 요청을 받고 사건 검토에 착수해 일본 사법당국과 실무협의를 이어갔다. 신속한 범죄인인도를 위해 일본 당국과 대면·화상회의 등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며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삼성전자 호남 반도체공장說 확산…노조까지 나서 사실확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반도체 공장 추진설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양사는 "아는 바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히고 있다. 다만 사측은 '모르는 일'이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만약 해당 사안이 구체화되면 노조는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현재 정치권과 호남 지역의 정치인들 사이에서는 반도체 공장 유치를 위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광주에 반도체 패키징(후공정) 공장을 지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L7 광명 바이 롯데호텔' 정식 개관…인피니티풀·라운지 갖춰

롯데호텔앤리조트는 11일 경기 광명시에 'L7 광명 바이 롯데호텔'을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핀테크 유럽진출 지원 세미나 개최

이번 세미나는 독일 등 유럽 금융·핀테크 시장의 특징과 진출 방안을 소개해 동남아시아에 집중된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역을 다각화하고 금융회사의 신사업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감원은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독일무역투자진흥처(GTAI) 등과 함께 '핀테크 유럽진출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세미나 참석자들은 유럽시장 진출 기회를 살펴보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정보와 실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울산 남구 '체납관리단' 운영…맞춤형 징수·복지 연계

울산 남구는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체납관리단을 출범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반도체맨’들이 끌어올렸나···동탄 아파트 일주일 새 2% 뛰며 ‘기록적 상승세’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가 소폭 확대된 가운데 경기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 가격이 일주일 만에 2% 가까이 기록적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세가도 상승 폭이 커지며 10년8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1일 발표한 6월 둘째주(8일 기준) 주간아파트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27% 올랐다. 상승폭은 전주 대비 0.02%포인트 확대됐다. 경기지역에선 동탄구 아파트 가격이 1.98% 올라 주간 단위 상승률로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올해 동탄구 아파트 가격 누적 상승률은 7.19%에 달한다. 경기에선 성남시 분당구 상승률도 0.62%로 직전 주 0.25%에서 크게 확대됐다. 성남시 중원구와 수정구도 각각 0.48%, 0.38% 올라 성남시 전체 상승률은 0.55%를 찍었다. 서울 전세가는 0.32% 올라 그 전주 0.29%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메리츠금융 "MBK·김병주 회장 보증시 홈플러스 1천억 지원 검토"

메리츠증권은 11일 "홈플러스 금융지원을 위해 구체적인 보증 조건을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MBK 파트너스는 홈플러스 회생을 위해 1천억원 규모의 추가 연대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메리츠 관계자는 "홈플러스 임직원과 협력업체 등 수많은 이해관계자를 보호하는 것은 금융기관의 중요한 사회적 역할"이라며 "MBK 본사와 김병주 회장의 보증이 있다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리츠는 홈플러스 최다 채권자다.



아산 자동차부품 공장서 30대 하청 근로자 기계에 끼여 숨져(종합)

충남 아산시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11일 3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트럼프 “AI 기업 지분 국민에게”···‘AI 배당’ 논쟁 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 기업의 지분 일부를 미국 국민에게 나눠주는 이른바 ‘AI 배당’ 구상을 재차 꺼내 들었다. AI가 막대한 부를 창출하는 동시에 일자리 감소와 소득 불평등을 심화한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AI 시대에 창출된 부를 누가 소유하고 어떻게 분배할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에도 정부가 AI 기업 지분을 확보한 뒤 국민에게 배분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조만간 주요 AI 기업 경영진 12~15명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논의를 진행하겠다고도 밝혔다. 이러한 논의의 배경에는 AI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있다. 진보 진영에서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AI 기업에 일회성 50% 세금을 주식 형태로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오픈AI는 AI 이익을 국민과 공유하는 공공 자산기금이나 국부펀드 구상을 정책 문건에서 언급했다. 로이터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지분을 기부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 투자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제도화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월 15만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강원 화천 등 7개 더 추가된다

전북 장수군민에게 ‘농어촌 기본소득’이 처음 지급된 2월 26일 장수군청 앞에서 진행된 상생소비 한마당에서 한 군민이 기본소득으로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역에 강원 화천 등 7개군이 추가로 선정됐다. 이로써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지역은 17곳이 된다.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군민에게 월 15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지만, 향후 계속될 가능성이 커졌다.



씨티 "주가 올라 가계대출·집값·환율↑…금융불안 리스크"

한국씨티은행은 최근 코스피 상승세가 가계대출 증가와 원화 약세,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을 자극해 금융 불안 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8월 이후 가장 빠른 증가 속도로, 주식시장 투자 수요가 주요 배경으로 지목됐다. 개인 투자자들의 코스피 매수세는 6월 들어 더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개인 투자자들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를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원화 약세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봤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광주 첨단3지구’에 15만평 사실상 확정···앰코도 증설

삼성전자가 새로 짓는 반도체 생산공장 입지로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를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16만5300㎡(5만평) 부지를 확보했으며, 인근 전남 장성까지로 확대해 반도체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11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는 반도체 공장 부지로 약 49만6000㎡(15만평)을 원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물론 정부에서도 바로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이미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는 부지를 원해 지난달 첨단3지구로 확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첨단3지구에 1차로 공장을 짓고 이를 기반으로 장성까지 공장 부지를 넓혀나가는 것이다. 반도체 공장 부지로 첨단3지구가 사실상 확정된 데는 입지적 장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호남 지역에서는 삼성전자가 광주에 반도체 패키징(후공정) 공장을 지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은 강원본부 "경제 회복세 주춤"…제조업 부진·소비심리 위축

강원지역 경제가 제조업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회복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생산은 비금속광물 증가에도 의약품과 음료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9.5% 줄어 감소 폭이 확대됐다. 4월 방문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5.8% 늘며 증가세로 전환했고, 관광업 매출도 4% 증가했다.



'빚투'에 5월 가계대출 9.3兆 늘었다 ‥고연봉 신용대출 한도 줄어드나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 규모가 전월보다 총 9조3000억원 급증함에 따라 금융당국이 비상관리 체계 가동에 나섰다. 특히 신용대출이 전월 9000억원 감소에서 3조4000억원 증가로 방향을 바꿨다.주택담보대출은 4조원이 늘어 전월(5조5000억원)보다 증가 폭이 줄었다. 업권별로는 은행권(2조7000억원→3조2000억원)은 증가 폭이 커졌지만 제2금융권(2조8000억원→8000억원)은 축소됐다.업권별 가계대출 증가 폭은 은행권이 4월 2조1000억원에서 5월 6조9000억원으로, 제2금융권은 1조4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각각 커졌다. 특히 신용대출 잔액이 더 불어나지 않도록 고액 연봉자의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줄이거나 신용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 조기상환을 유도하는 등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시행해줄 것을 요구했다.



엑시온그룹, 60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

제3자배정 대상자는 뉴퍼시픽투자조합(500만4천170주)이다.



LG화학 청주공장, 품질분임조경진대회서 5개 참가팀 최우수상

LG화학 청주공장 참가팀은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활동을 바탕으로 공정 개선, 품질 안정화, 생산성 향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화오션 'KDDX 선도함' 따냈다... HD현대重 '보안 감점'에 고배

7조8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방산 프로젝트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오션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부, 산재예방 숏폼 공모전 시상식…최우수작 '안전보장송'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1일 '산재예방 아이디어 숏폼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메리츠금융,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 1000억원 지원 검토···MBK·김병주 회장 보증 조건

지난 5일 휴업중인 서울 송파구 홈플러스 잠실점 모습. 메리츠금융그룹이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의 보증을 전제 조건으로 홈플러스에 긴급운영자금(DIP금융) 1000억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메리츠금융은 홈플러스 임직원의 고용 안정과 자금난을 겪는 협력업체들의 대금 결제 부담 완화를 위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쇼핑, 2년 연속 중간배당…배당 규모도 확대

유통업계 최초로 중간 배당을 실시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롯데쇼핑은 11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주당 1천3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금융, 모든 국민의 보편권리 돼야"…국민기초금융보장법 추진(종합)

금융기본권 연구단 출범…"금융사 고신용자 대출 반사이익이 재원" 기초상담→기초보험→기초대출→기초저축 '4대 기초금융' 제시 모든 국민에게 최소한의 금융 접근성을 보장한다는 금융기본권 담론을 이끌 연구단이 11일 공식 출범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주관한 '제2차 국민의 금융기본권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 및 금융기본권 연구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연구단 탄생을 알렸다. 현행 서민금융법이나 개인채무자보호법도 시혜적 지원 개념에 그쳐 충분하지 않다고 봤다. 김 위원장은 "금융사들이 저신용자를 배제함으로써 생긴 반사적 이익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금융투자업권과 가상자산 업체까지 포괄해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준조세' 논란 가능성에 관해서는 "고신용자에게만 대출해줌으로써 생긴 이익은, 저신용자 대출을 배제한 것을 포함한 이익으로 보인다"면서도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제로 징수할 수 없기 때문에 국민기초금융보장법을 통해 근거를 만들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정점식, 홍익표에 선관위특검 요구…洪 "여야 합의 시 수용" 국민의힘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는 11일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특검 추진을 촉구했다. 홍 수석은 이에 '여야가 합의하면 청와대는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은 홍 수석으로부터 이재명 대통령이 보내온 취임 축하 난을 전달받고 15분 가량 접견했다. 서울 등 승부처에서의 패배에 대해 정 대표가 사실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하면서 정 대표가 대표 연임을 희망한다면 공정한 선거를 위해서라도 당장 관둬야 한다면서 사퇴를 압박한 것이다. 의총을 시작하면서 '단합'의 메시지를 냈던 정 대표는 잇따른 사퇴 요구에 직접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국힘 소장파, 장동혁 사퇴 공개 요구…"지선 참패 책임져야"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이 주축인 소장파 모임 '대안과미래'는 11일 공개적으로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다. 대안과미래는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서 참패했다. 장 대표의 리더십은 붕괴했고, 이는 오롯이 장동혁 지도부의 책임"이라고 규탄했다. 대안과미래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국민은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의힘 지도부의 교체를 주문하셨다"며 "보수는 늘 '책임'을 중시해왔다. 장 대표가 진정 스스로 '보수'라 생각한다면 인제 그만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울산 남구, 온라인 플랫폼 이용 소상공인에 최대 100만원 지원

울산 남구는 배달앱 등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단독]가계대출 조이기 2금융권 확산…카드업계도 신용대출 관리 강화

은행권에서 시작된 가계대출 조이기가 카드사로도 번졌다. KB국민카드는 대출비교 플랫폼을 통한 가계 신용대출 신규 취급을 중단했다. 현금서비스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KB국민카드를 포함해 여신업계 전반에도 플랫폼 내 상품 노출이 중단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에 신용대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4월에 9000억원 감소했던 신용대출이 지난달에는 3조 4000억원 늘었다.실제 은행권이 먼저 가계대출 문턱을 높인 상황이다. 우리은행은 오는 12일부터 대출비교 플랫폼에서 제공 중인 신용대출 상품의 신규 가입을 일시 중단한다. 서민금융 상품은 중단 대상에서 제외된다.



KDDX 선도함 사업자 한화오션 사실상 낙점…"보안감점서 승부"(종합)

11일 정부와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제안서 평가를 마치고 이날 오후 결과를 한화오션[042660]과 HD현대중공업[329180]에 통보했다. 평가 결과 한화오션이 HD현대중공업보다 근소하게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HD현대중공업은 임직원들이 KDDX 사업 관련 개념설계 등 군사기밀을 촬영해 유출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아 보안감점 적용 대상이 됐다. 제안서 평가 결과 두 업체의 점수 차이는 HD현대중공업이 받은 보안감점보다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산업계에 따르면 HD현대가 기술점수에선 약 0.6점 앞섰지만, 보안감점 적용으로 한화오션의 점수가 0.6점 정도 높게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HD현대중공업에 부여된 보안감점이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은 셈이다. 그러면서 "KDDX가 핵심 국산화 개발 장비 9종이 탑재되는 국산 구축함인 만큼 완벽한 체계통합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품질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코그룹, 네덜란드 넴에너지 인수

이를 통해 글로벌 설계·조달·시공(EPC) 기업과 주요 가스터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고객에게 더 경쟁력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하태형 HPS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는 미코그룹과 HPS의 글로벌 성장 전략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NEM Energy의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역량과 HPS의 제조 경쟁력을 결합해 글로벌 HRSG 시장을 선도하는 강력한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폴란드 "현대로템 K2전차 1000대 도입 변함없어"

폴란드 정부가 현대로템의 K2 전차 1000대 도입 계획을 원안대로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재천명했다.



전기 슈퍼카 심장 꿰찬 'K배터리'… 포람페 전동화 무대 호령

포르쉐와 페라리의 고성능 전기차, 람보르기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전통 슈퍼카 브랜드들의 전동화 전략이 구체화되면서 국내 배터리 3사의 프리미엄 공급망 존재감도 커지고 있다. 페라리의 첫 순수 전기차 '루체'에는 SK온, 포르쉐의 '카이엔 일렉트릭'에는 LG에너지솔루션, 람보르기니 '우루스 SE'에는 삼성SDI 배터리가 적용되는 등 K-배터리가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국내 출시는 올해 하반기다.람보르기니는 순수 전기차 전략의 속도 조절에 나섰지만, PHEV 중심 전동화 라인업은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우루스 SE에는 삼성SDI 배터리가 적용됐다.업계에선 포르쉐·람보르기니·페라리 등 전통 슈퍼카 브랜드들이 국내 배터리 업체들과 협력을 넓히는 배경으로 하이니켈 배터리 기술력과 양산 경험을 꼽는다. 이 속도라면 이론적으로 배터리에 담긴 에너지를 약 8분 만에 모두 방출할 수 있다.■고성능 경험·능력 갖춘 K배터리국내 배터리 3사는 이미 고성능 전동화 시장에서 공급 경험을 쌓아왔다.



삼성 로봇청소기, 가격 부담 낮춘 실속형 출격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핵심 기능을 유지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높인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스팀' 일반형 모델로 K로봇청소기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7개군 추가…8월부터 '월 15만원'(종합)

화천·보은·진안·무주·구례·보성·청송…총 17개군으로 확대 농어촌기본소득법 제정되면 지급액·국고부담비율 바뀔 가능성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시범 사업지 7개 군(郡)을 추가로 선정하고, 오는 8월부터 지급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강원 화천군, 충북 보은군, 전북 진안·무주군, 전남 구례·보성군, 경북 청송군이다. 이로써 정부가 농어촌기본소득을 시행하는 시범 사업지는 총 17개군으로 확대됐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내년까지다.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69개 군 중 선정된 곳에 실제로 살고 있는 주민 모두에게 매달 15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주는 제도다. 지역 내에서만 쓸 수 있는 돈을 지급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방이 사라지는 위기를 막겠다는 취지다. 특히 지역별 여건을 반영한 지역발전지수와 지역 자산을 활용한 기본소득 환원 모델 제시, 지방비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카드나 모바일 형태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멀미나는 롤러코스피에 증시 대기자금 12조 감소

코스피가 고점 대비 10% 넘게 하락하고 변동성 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증시 대금이 최근 12조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130조 1189억 원에서 하루 만에 2조 5124억 원 감소했다.특히 140조 원에 육박했던 지난 4일보다 12조 882억 원이나 줄었다.투자자예탁금은 주식시장 상승 기대감에 힘입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중동發 쇼크… 5월 제조업 취업자 14만명 감소 [고용시장 위축]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17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정부는 업종별·계층별 영향을 점검하고 고용안정 대책을 보완하기로 했다.1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912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명 감소했다.



청년층 '고용 쇼크' 직격탄… 취업자 26만명 줄었다 [고용시장 위축]

청년층이 5월 고용 충격의 직격탄을 맞았다. 전체 취업자 수가 17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청년 취업자 수는 5년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이는 코로나19 충격이 이어지던 2021년 1월(-31만4000명)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청년 취업자는 월간 기준으로 2022년 11월 이후 43개월 연속 감소했다. 하락 폭 역시 2021년 1월(-2.9%p) 이후 가장 컸다.청년층 고용 부진은 전체 고용시장 악화보다 더 가파르게 나타났다. 지난달 전체 취업자는 4만명 감소했지만 청년층만 놓고 보면 25만5000명 줄었다. 고용 부진이 청년층에 집중된 셈이다. 청년 고용 부진의 배경에는 구조적 요인과 경기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 다만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어 청년들의 고용 회복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온다.■제조업 취업자도 14만명 급감산업별로는 제조업에서의 고용이 부진했다.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는 14만명 줄며 전년 동월 대비 3.2% 감소했다. 이는 2019년 2월(-15만1000명)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택배·배달기사 최저임금 막판 줄다리기

배달·대리운전·택배 종사자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플랫폼 종사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여부를 둘러싸고 노사 간 막판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고용노동부 실태조사 보고서, 법원 판례, 해외 사례 등을 근거로 국내에서도 당장 최저임금 적용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반면 경영계는 최저임금 확대 적용이 법적·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결국 최저임금 도급제 근로자 별도 적용 여부는 최임위 내 표결에 부쳐질 가능성이 높다.



5월 가계대출 9조3천억 증가…‘빚투’에 신용대출 3조4천억↑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 규모가 전월보다 총 9조3000억원 급증함에 따라 금융당국이 비상관리체계 가동에 나섰다. 특히 신용대출이 전월 9000억원 감소에서 3조4000억원 증가로 방향을 바꿨다.주택담보대출은 4조원이 늘어 전월(5조5000억원)보다 증가 폭이 줄었다. 업권별로는 은행권(2조7000억원→3조2000억원)은 증가 폭이 커졌지만 제2금융권(2조8000억원→8000억원)은 축소됐다.업권별 가계대출 증가 폭은 은행권이 4월 2조1000억원에서 5월 6조9000억원으로, 제2금융권은 1조4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각각 커졌다. 특히 신용대출 잔액이 더 불어나지 않도록 고액 연봉자의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줄이거나 신용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 조기상환을 유도하는 등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시행해줄 것을 요구했다.



금리 오르면 은행에 호재? 대출 연체 위험도 함께 커진다 [금리상승의 두얼굴(2)]

금리 상승기에는 통상 은행 수익성이 개선된다는 인식이 강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국내 은행의 NIM은 1.56%로 전년 동기 대비 0.03%p 상승했다. 5대 은행 역시 일제히 NIM이 전분기 대비 높아졌다. 예금금리와 은행채 금리 등 자금조달 비용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지난 10일 기준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 상단은 7.5%를 기록했다. 대출금리만 오르는 것이 아니라 은행이 돈을 끌어오는 비용 역시 높아지면서 예대마진 확대 효과를 일부 상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건전성 부담도 변수다. 고금리 환경이 장기화될 경우 차주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지면서 연체율 상승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변동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기존 차주들의 경우 금리 재산정 시점이 돌아오면 이자 부담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가계대출 총량 규제 역시 수익성 확대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화천·보성·청송 등 7곳도... 농어촌기본소득 받는다

강원 화천과 전남 보성, 경북 청송 등 7개 군(郡)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으로 추가됐다. 앞으로 해당 군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들은 8월부터 내년까지 1인당 월 15만원 상당 지역사랑상품권을 받는다. 기존 10개군에 7개군이 추가되면서 총 17개군이 시범사업지가 됐다. 인구감소지역 44개 군이 신청해 경쟁률은 8.8대 1을 거쳤다. 지방정부 추진 의지, 지역소멸 위험도 등이 고려됐다.



[속보] 최임위, 배달라이더 등 도급제근로자 최저임금 적용 않기로

최저임금위원회는 11일 제5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도급제 근로자에 대해선 별도 최저임금을 적용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세 번째 논의 끝에 적용 여부를 표결에 부쳤지만 찬성 11표, 반대 15표, 무효 1표로 부결되면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1일 제5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도급제 근로자에 대해선 별도 최저임금을 적용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택배·배달기사 최저임금 적용 불발…찬성 11표·반대 15표 부결

택배·배달기사 등 도급제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이 또다시 불발됐다.



'개인정보유출' 쿠팡 과징금이 세계 최대?…해외선 조단위 제재

단일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내린 과징금 규모로는 역대 최대치로, 한 기업의 여러 위반행위에 부과한 과징금 규모로도 가장 많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에 6천246억8천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면서 국내 개인정보 침해 사건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의 제재가 내려졌다. 11일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쿠팡에 부과된 과징금은 개인정보위 출범 이후는 물론 국내 개인정보 사건 전체를 통틀어 최대 규모다. 쿠팡은 약 3천756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약 1천117만명의 이용자 온라인 활동기록을 법적 근거 없이 수집·이용한 사실 등이 적발돼 총 6천246억8천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다만 해외 주요국에서는 이보다 큰 규모의 벌금과 합의금이 부과된 사례가 적지 않다.



[동정] 황종우 해수부 장관, 페로 제도 보건에너지부 장관 면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부산에서 덴마크 자치령 페로 제도의 에이디스 하르트만 니클라센 보건에너지부 장관과 면담했다. (부산=) 황 장관은 이 자리에서 "페로 제도는 풍부한 해양 자원과 우수한 수산업 역량으로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이라며 "스마트 양식, 수산물 교역, 스마트 항만, 자율운항 선박, 북극항로 진출 등에 대해 양측의 우호 협력 관계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10년 韓日협력 도전무대… 단계적으로 로드맵 그려야" [한·일 협력, 새로운 60년을 향해]

"한일이 '생존의 문제'를 위해 어떤 노력을 펼치느냐에 따라 2040년, 2050년 양국의 미래 운명 역시 달라질 것이다. "지난해 국교정상화 60년을 거쳐 양국은 올해를 기점으로 새로운 60년의 출발점에 섰다. 미래 비전을 위한 고민을 해야 할 때라는 지적이 나온다. 양국 미래 비전을 위한 큰 그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에 는 한국과 일본, 외교·경제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60년을 향한 미래 비전, 한일 경제공동체'를 주제로 지상 좌담회를 개최했다. 한일 파트너십 심화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존재감·발언권을 높이고 경제질서 안정화에 기여하자는 것인데, 이런 점에서 최 회장의 구상을 높이 평가한다. 한일경제권 통합 구상 역시 장기적 관점에서 봐야 할 것이다.▲강창일=대단히 큰 프레임이다. 양국 경제관계를 공고화하자는 의견에는 찬성한다. 다만 용어 자체가 국경을 없애자는 얘기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다만 용어 사용에 대한 고민과 공감대 확보가 필요해 보인다. 일본의 침략사 때문이다.―향후 60년의 경제협력 로드맵 어떻게 그려나가야 하나.▲강창일=경제협력 공고화를 위해 하나씩 순서를 밟아 단순하게 시작해야 한다. 복잡한 이해관계로 인해 지난 20여년간 체결하지 못하고 있는 한일 FTA도 필요하다고 본다. 다만 단계를 거듭해 EU식 경제공동체로 나아가려고 한다면 '일본이 앞으로 어떤 나라가 될 것인가'에 대한 현실적 전망부터 나와야 한다. 유럽통합사는 과거사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화해, 이를 통한 신뢰구축이 출발점이었다. 역사교과서, 야스쿠니신사 참배, 강제동원 문제 등이다. 핵심은 갈등 관리다. 한일 FTA 체결이나 CPTPP 가입을 통한 상품·서비스 시장 통합은 충분히 현실적인 목표가 될 수 있다. 제도적 방파제 역할을 할 것이다. 핵심은 '쌓아가야 한다'는 것이다.▲최용훈=앞으로 10년이 관건이다. '관계 악화' '관계 회복'이라는 이 롤러코스터 같은 패턴부터 끊어야 한다. 정권이 바뀌어도 협력이 멈추지 않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5년간 향후 중기전략으로는 CPTPP 가입, 그 후 한일 FTA 추진이 필요하다.



금융권 "미토스 대응 위해 금융지주 내 인적·물적 지원 허용을"

금융당국은 다음달까지 긴급 망분리 규제 완화의 대상이 될 10여개 금융회사를 선정해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이를 업계 전반으로 공유할 계획이다.1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5대 은행은 금융위원회에 보안용 AI 사용을 위한 긴급 망분리 1회차 규제 완화를 신청했다.앞서 금융위는 총자산 10조원 이상, 상시 종업원수 1000명 이상이면서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두도록 한 49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긴급 망분리 규제 완화 신청을 받기로 했다.긴급 완화는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되는데 1회차에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이 모두 신청한 것이다.금융당국 관계자는 "중소 규모 회사는 AI를 사용할 역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1회차에 선정된 회사들이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면 이를 중심으로 보안패치 우선 순위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10일 열린 'AX(인공지능 전환)시대 해킹·보이스피싱 대응 간담회'에서 "자회사 중 (AI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회사가 있고, 대응이 안 되는 회사가 있다"면서 "이익 규모나 매출, 인력 구조가 작은 회사들은 독자적으로 사이버 공격에 방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진 회장은 "예를 들어 제주은행은 직원 수가 400여명에 불과한데 보안에만 십수명을 투입하는 이런 구조가 많아 고민"이라며 "최소한 지분을 100% 보유한 자회사는 당국과 긴밀하게 의사소통하면서 통합 전산을 통해 보호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망분리 긴급 규제 완화를 신청할 수 없는 규모가 작은 계열사가 보안에 더욱 취약하다"며 "1회차에서 은행이 망분리 규제를 완화받으면 보안용 AI를 도입해 저축은행, 캐피탈 등 자산 규모나 종업원 수가 적은 자회사에도 쓸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망분리 규제를 완화해도 보안용 AI 도입을 위한 인력과 비용 투자가 어려운 저축은행이나 보험대리점(GA) 등에 비교적 투자가 용이한 은행 등 다른 계열사가 보안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한편 우리금융지주는 지난달 미토스 하위모델 수준의 공격을 가정해 보안 취약점을 점검한 바 있다.우리금융 관계자는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는 전문인력보다 AI를 통한 취약점 점검이 훨씬 효과적이었다"면서 "모의 해킹을 점검해 보니 화이트 해커들보다 성능이 좋아 더 빨리, 더 많은 취약점을 찾아내 보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신한금융지주도 은행·카드·증권·보험 등 주요 계열사 간에 AI 기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정보공유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취약점 점검 및 모의해킹 과정에 자체 개발한 AI 진단도구를 활용해 공격표면관리(ASM),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다크웹 모니터링, 보안관제 자동화 등을 진행하는 것이다.



TIGER 커버드콜 6월 분배금 주당 215원 지급

국내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매월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반도체 업황 개선이나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옵션 매도 비중을 줄이거나 행사가를 높여 상승 수익 참여 폭을 확대한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면서 옵션 프리미엄을 활용해 월 단위 분배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금융위 "2028년 지방에 정책자금 34조 늘려 164조 공급"

금융위원회가 오는 2028년까지 지방에 정책자금을 약 164조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여기에 수은·무보가 참여하면서 규모를 34조원 많은 164조원으로 제시했다. 지난해에는 6개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130조원을 공급한 바 있다.금융위는 또 기후금융촉진법(가칭) 제정을 추진해 금융회사와 지방자치단체의 기후금융 활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방 우대금융 상시적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정책금융기관 KPI에 지방 우대금융 지표를 반영한다. 이를테면 산업은행은 내년에 비수도권 지역에서 시설자금 대출을 할 경우 실적 가중치를 부여한다.민간금융의 지방 우대 활성화 참여도 확대한다.



택배·배달기사 최저임금 적용 불발…찬성 11표·반대 15표 부결(종합)

"2027년 최저임금에 별도 적용 않기로 의결"…내년에 다시 논의 다음 회의서 업종별 차등 적용 공방…그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 택배·배달기사 등 도급제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이 또다시 불발됐다. 최저임금위는 "표결 결과 2027년 적용 최저임금은 도급제 근로자에 대해 별도 적용하지 않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근로자 측은 기본권 보장과 저임금 구조 완화 등을 이유로 도급제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을 건의했지만, 번번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도급제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논의는 내년으로 미뤄지게 됐다. 다음 회의에서는 사용자 측이 주장하는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가 논의된다. 업종별 구분 적용 논의가 끝나면 노사 양측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날 전원회의에서도 도급제 근로자 최저임금 적용 문제를 다시 논의한다.



동부건설 인천계양 통합공공임대 수주

동부건설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인천계양 A-19BL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 7공구(조감도)'를 수주하며 올해 신규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



휴게소부터 찾은 유정훈 도공 신임 사장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제20대 사장(사진)이 취임했다.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유 신임 사장은 이날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인천방향)를 찾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와 수익의 지역 환원도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국토 균형발전과 안전 강화 방안도 내놨다.



"부르는게 값" 보류지 재매각 몸값 3억 껑충

최근 가파른 집값 상승이 매각에 실패했던 보류지들의 몸값까지 끌어 올렸다. 매물 부족에 신축 프리미엄까지 더해지며 불과 6개월만에 최저 입찰가격이 3억원 가까이 급등한 곳까지 등장했다.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평구 수색동 수색7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9일 DMC아트포레자이 보류지 매각 공고를 냈다. 매각 대상은 전용면적 84㎡B 1가구로, 입찰 최저가는 15억원이다. 입찰은 오는 23일 오후 3시까지 받는다.앞서 조합은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이 보류지에 대한 매각 공고를 낸 바 있다. 이번에 재매각에 나서며 최저 입찰가격을 약 3억원 올린 셈이다.입찰 최저가가 오른 데에는 최근 집값 상승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공사비 못 따라가는 분상제… 서울시가 지정 해제 적극 나서라"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에 적용 중인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에 대해 서울시가 '해제 요청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요구가 등장했다.



에쓰오일, 장애인 일자리 연계 기부

에쓰오일은 11일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약 2억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마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매한 물품은 건강차, 쿠키, 너츠 세트 등으로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선정된 마포구 내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마포가족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 지분 투자를 했다.



외국인 관광객 작년 카드로 7809억 긁었다

또 미국과 싱가포르는 방문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지만 소비액이 높은 '고부가 체류형' 시장으로 분석됐다.반면 중국은 방문객 규모에 비해 소비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아 유통업 중심의 시장 특성을 보였다. 인근 홍콩과 태국 등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으로 분류됐다.업종별 소비는 유통이 전체의 36.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뒤이어 음식·주점·여행·숙박·미용·여가·문화 순으로 소비가 많았다.



양대노총 "정년연장 즉각 시행…기업 위한 재고용·임금조정 안돼"

더불어민주당 정년연장특별위원회가 2029년부터 2037년까지 법정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양대노총은 "정년연장 즉각 시행하라"고 재차 압박했다.



BTS 공연 기간 '지하철 QR 결제' 최초 도입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인근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동적 QR코드 활용 모바일 승차권 간이 결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택배·배달기사 최저임금 적용 불발…찬성 11표·반대 15표 부결(종합2보)

"2027년 최저임금에 별도 적용 않기로 의결"…내년에 다시 논의 다음 회의서 업종별 차등 적용 공방…그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 택배·배달기사 등 도급제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이 또다시 불발됐다. 최저임금위는 "표결 결과 2027년 적용 최저임금은 도급제 근로자에 대해 별도 적용하지 않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근로자 측은 기본권 보장과 저임금 구조 완화 등을 이유로 도급제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을 건의했지만, 번번이 무산됐다. 반면, 사용자 측은 최저임금 적용 대상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인데 도급제 근로자 상당수는 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최저임금위 논의 대상조차 될 수 없고, 최저임금 적용을 확대하면 소상공인 등 부담이 가중된다고 반대했다. 이에 따라 도급제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논의는 내년으로 미뤄지게 됐다. 업종별 구분 적용 논의가 끝나면 노사 양측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날 전원회의에서도 도급제 근로자 최저임금 적용 문제를 다시 논의한다.



국토부, 신안산선 사고 특별점검…포스코이앤씨 안전실태 조사

국토교통부가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작업자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특별점검에 착수한다. 점검에서는 안전관리계획 적정성과 추락사고 예방 조치 이행 여부 등 건설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특히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신안산선 건설현장 7곳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와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LG엔솔, 중국 신왕다와 특허전 승리…라이선스 계약으로 종지부

특허 대리업체를 통해 진행한 신왕다와 특허 소송에서 연이어 승소한 데 이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2년간의 분쟁에서 사실상 승리한 것이다. 신왕다는 1997년 설립된 중국의 리튬이온 배터리 전문 기업으로, 최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 기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글로벌 점유율 10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양측이 "모든 조건은 기밀로 유지된다"고 밝힘에 따라 구체적인 라이선스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른 유럽 특허 2건에 대해서도 독일 법원으로부터 판매 금지 명령을 이끌어내는 등 3번에 걸쳐 승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신왕다가 독일과 한국 등 주요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특허 리스크에 직면하면서 완성차 고객사들로부터 라이선스 합의에 대한 압박을 받아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산업 내 특허 무임승차에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에 따라 글로벌 라이선스 시장 구축을 추진 중이다.



메리츠금융 “홈플러스에 1000억 지원”

메리츠금융은 11일 서울 여의도 메리츠증권 사옥에서 유동수·민병덕·김남근·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면담한 이후 “홈플러스 금융 지원을 위해 구체적인 보증 조건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리츠금융은 홈플러스 임직원의 고용 안정과 자금난을 겪는 협력업체들의 대금 결제 부담 완화를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토뉴스]나는 책을 볼 테니 너는 청소를 하여라…‘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11일 삼성전자 모델들이 프리미엄 성능에 실속을 더한 ‘비스포크 AI 스팀’ 일반형 로봇청소기 모델을 시연해보고 있다. 이 제품은 고온 세척과 스팀 살균, 열풍 건조로 물걸레를 관리하는 ‘스팀 청정스테이션’을 비롯해 최대 45㎜ 높이의 문턱을 넘을 수 있는 ‘이지패스 휠’, 벽면 밀착 청소가 가능한 ‘팝 아웃 콤보’ 기능 등을 갖췄다. 11일 삼성전자 모델들이 프리미엄 성능에 실속을 더한 ‘비스포크 AI 스팀’ 일반형 로봇청소기 모델을 시연해보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화천·보은 등 7개군 추가 선정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에 강원 화천 등 7개군이 추가로 선정됐다. 이로써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은 17곳으로 늘어난다.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군민에게 월 15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27년 말까지 거주 읍·면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희귀 신경발달장애 치료 성과

피트-홉킨스·취약 X 증후군 등 신약 비임상 연구…시장 활성화 기대 JW중외제약이 희귀 신경발달장애 치료제 후보물질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희귀의약품 원료로 사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 수입제한을 완화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는 등 제약업계 희귀의약품 개발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JW중외제약은 DDC-02 첫 임상 적응증으로 피트-홉킨스 증후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취약 X 증후군, 레트 증후군 등 각종 희귀 신경발달장애로 적응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변동성 키우는 ‘삼전·닉스 레버리지’ 리스크도 커졌다

한국거래소의 11일 자료를 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출시된 지난달 27일부터 11일까지 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ETF 10개 중 4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단일종목 상품이었다. 이 상품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7590억원에 달했다. 그러나 ‘삼전·닉스’ 2배 레버리지 상품 가격은 모두 상장일 가격(종가)을 밑돌고 있다. 레버리지 상품은 주가의 2배라는 목표 수익률을 유지하기 위해 주가가 오르면 운용사는 주식을 더 사고, 주가가 떨어지면 팔아야 하는 구조다. 윤재홍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현재 상장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선물과 현물로 운용되는데 기초자산 가격 변동과 같은 방향으로 매매를 하는 과정에서 기초자산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문제는 최근 코스피가 급등락하는 국면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투자자들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외국인이 판 주식, 빚내서 주워담았나…5월 가계대출 한 달 새 9조원 넘게 급증

지난달 금융권 전체의 가계대출이 한 달 만에 9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도 크게 늘었으며,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증가폭은 5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2024년 8월(9조2000억원) 이후 1년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가계대출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난 항목은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등을 포괄하는 ‘기타대출’이다. 이는 2021년 4월 증가폭(11조8000억원) 이후 5년1개월 만에 가장 큰 금액이다.



집 없고 IT 직원도 아니면 점점 가난해져…‘자포청’ 늘며 경제 활력 저하 우려

순자산·소득 하위 20% 청년 비중 15%, 5년 새 두 배…세대 불평등 심화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자산 불평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반도체에 치우친 성장으로 소득 격차도 벌어지고 있다. 순자산과 소득이 적은 하위 20% 청년 비중이 5년 새 두 배 늘어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순자산 지니계수는 2017년 0.584에서 지난해 0.625로 상승했다. 2012년 0.617에서 2017년까지 하락하다 2018년부터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다시 올라간 것이다. 지니계수는 0이 ‘완전 평등’이고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이 심하다는 의미다. 특히 고령층이 주로 보유한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세대별 자산 불평등이 심해졌다. 소득은 업종 간 불평등이 심화했다.



중동발 ‘고용 쇼크’…5월 취업자 수 불법계엄 이후 첫 감소

양질의 ‘상용직’ 취업자 수는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했고, 청년 취업자는 25만명 줄어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1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을 보면, 5월 취업자 수는 2912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만명 감소했다.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것은 불법계엄 당시인 2024년 12월(-5만2000명) 이후 처음이다. 특히 1년 이상 고용계약을 체결하거나 상여금·퇴직금을 받는 ‘상용직’ 취업자는 1년 전보다 7000명 줄어 1999년 12월(-5만6000명) 이후 26년5개월 만에 처음 감소했다. 제조업 취업자 수도 크게 줄어들었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4만명 줄어 2019년 2월(-15만1000명) 이후 7년3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취업자가 31만4000명 줄어든 2021년 1월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서울시, 'GTX 삼성역 철근누락' 현대건설 등에 벌점 부과 통보

벌점이 확정되면 현대건설 등은 공공공사 입찰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



LG엔솔, 중국 신왕다 특허 분쟁 승리…라이선스 계약 체결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배터리 업체 신왕다와의 2년간의 특허 분쟁에서 사실상 승리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특허 라이선스를 대리하는 튤립이노베이션과 신왕다는 11일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양사는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독일·중국·한국에서 진행 중인 모든 법적 조치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신왕다가 전극 조립체 구조 특허 등 주요 배터리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택배·배달기사 최저임금 적용 '무산'

노동계가 강하게 주장해 온 특수형태근로(특고)·플랫폼 종사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이 끝내 무산됐다. 이로써 경영계는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최임위는 11일 제5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도급제근로자 적용 여부를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11표, 반대 15표, 무효 1표로 최종 부결됐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법 제정 이후 처음으로 '도급제근로자 최저임금 별도 적용 여부'를 최저임금 심의 요청서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2026경향포럼]“통제되지 않는 ‘AI 기술’ 경쟁 속도…글로벌 위기 불러올 가능성”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전략 기술들을 지정학적 경쟁 수단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위험하다. 바스카 리더는 구글 딥마인드, MS 등 주요 기술 기업에서 AI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일을 해왔다. 그가 무스타파 술레이만 MS AI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AI의 파괴적 영향력을 논한 저서 <더 커밍 웨이브>는 2023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기술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세계의 ‘실존적 위험’을 관리하는 것이 자국 안보에 이익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국제사회의 외교적인 노력이 꾸준히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그는 “AI가 세계 경제의 엔진이 될수록 기술 기업들은 정부를 능가하는 부와 영향력을 축적하게 될 것”이라며 이들에 대한 민주적 통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초지능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작동하도록 국가가 기업 권력을 견제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진단이다. 다음은 바스카 리더와의 일문일답. “국가들이 AI를 비롯한 전략 기술들을 ‘제로섬’인 지정학적 경쟁 수단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이런 과열 경쟁은 강력하지만 충분히 통제되지 않는 기술을 서둘러 적용하게 만들 것이다. 이러면 AI에 대한 국제적인 조정 능력은 약화되고, 글로벌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 AI가 국제 질서에 가져올 근본적 변화는 무엇이라 보나. 역사적으로 첨단 공격 능력을 비롯한 막대한 영향력은 비용 등의 문제로 국가만이 가질 수 있었다. 다만 다른 AI 기업들의 경우, 여전히 완전한 초지능을 추구하고 있어 우려스럽다.” - 개별 국가가 AI의 부정적 영향을 통제할 수 있을까. 특정 국가가 파괴적 AI 기술 개발을 제한해도 글로벌 위험 자체가 사라지기는 힘들기에 어떤 단일 국가도 AI의 위험을 독자적으로 관리할 수 없다. “가능하다고 본다. 이를 위해 외교관과 기술 전문가들의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향후 AI 시장은 미·중 양극 체제로 굳어질까, 다른 형태가 가능할까. “AI 경쟁을 미·중 양강 구도로만 보는 것은 단순한 시각이다. 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AI 개발을 봐야 한다. “AI가 세계 경제의 핵심 엔진이 될수록 기술 기업들은 정부를 능가하는 부와 영향력을 축적하게 될 것이다. 이미 거대 기술 기업들은 국가 인프라 수준의 자본 지출과 시가총액을 보여주고 있다. 민주적 통제를 유지하려면 기술 위험을 억제하기 위한 강력한 구조가 필요하다.



유럽중앙은행, 3년 만에 금리 인상…중동 사태 이후 주요국 첫 사례

유럽중앙은행(ECB)이 예금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치솟은 국제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주요국 중앙은행 가운데 중동 사태를 계기로 금리를 올린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예금금리 인상은 2023년 9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AP통신은 이번 예금금리 인상의 직접적인 원인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이라고 진단했다.



[속보]미 5월 생산자물가 전년비 6.5% 상승···인플레 압력 점점 커진다

GettyImages/ 미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최종수요 기준)가 전월 대비 1.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물가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개월간 PPI는 6.5% 올랐다. 이는 2022년 11월(7.4%) 이후 가장 큰 12개월 누적 상승률이다. 5월 물가 상승의 약 80%는 상품 가격 상승이 이끌었다. 상품 가격 상승의 80%는 에너지 부문이 차지했다.



최태원 “일본에도 AI 팩토리 구축…반도체 공장 지을 수도”

SK그룹이 일본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인 ‘AI 팩토리’를 짓겠다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은 일본을 신규 반도체 공장 후보지로 꼽기도 했다. 다만 구체적인 투자액은 밝히지 않았다. 최 회장은 “일본에 있어 중요한 건 반도체 공장보다는 AI 팩토리”라며 “AI를 활용해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나 소프트웨어가 더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최 회장은 SK가 메모리 반도체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생산 능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이외 지역에 반도체 공장 신설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적 분배·지방 이전·증설…반도체 산업 숙제, 광주서 ‘첫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등 지방 신규 투자설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가시화한 배경에는 이재명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기조와 함께 반도체 기업들의 초호황이 자리하고 있다. 11일 정치권과 업계에 따르면 호남·충청 등 비수도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새롭게 첨단 패키징 거점시설 건설을 위한 투자에 나설 가능성이 유력하게 제기된다. 기존에는 웨이퍼에 회로를 새기는 전(前)공정보다 우선순위에서 밀렸지만, AI 붐을 타고 첨단 패키징 기술이 반도체 미세공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술력을 좌우하는 핵심 공정으로 부상했다. 첨단 패키징 수요가 급증하면서 삼성전자도 기존 패키징 거점인 충남 천안·온양캠퍼스에서 캐파를 더욱 늘리거나 새로운 거점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지난해부터 여권 일각에서 제기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 요구가 첨단 패키징 기지 건설로 나름의 ‘절충점’을 찾았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업계에서는 대규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상황에서 신중론도 있다.



‘반도체맨’ 주거지 동탄 아파트, 1주일 새 2% 폭등

경기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 가격이 일주일 만에 2% 가까이 기록적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세가도 상승폭이 커지며 10년8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1일 발표한 6월 둘째주(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27% 올랐다. 상승폭은 전주 대비 0.02%포인트 확대됐다. 경기지역에선 동탄구 아파트 가격이 1.98% 올라 주간 단위 상승률로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전주 0.6%에서 상승폭이 3배 이상으로 커진 것으로, 2012년 5월 집계 이래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역대 7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서울 전세가는 0.32% 올라 전주 0.29%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러다 못 살 것 같아”…‘풀대출 서울 자가’ 선택하는 30대

1년 뒤 결혼할 예정인 직장인 김모씨(35)는 지난 4월 서울 은평구의 준신축 9억원대 아파트를 매수했다. 결혼해서 어디 거주할지 미리 봐뒀는데, 전세 매물이 사라지는 걸 보면서 매수를 결심했다. 최근 서울 아파트 매수자 10명 중 절반가량이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불안은 최근 서울시장 선거의 30대 표심 변화로도 이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올해 한국부동산원의 서울 아파트 연령대별 매수자 통계를 보면, 1월만 해도 30대 비율은 32.6%였으나 2월 40%, 3월 43.4%, 4월 45.8%까지 올라왔다. 서울 아파트 매수자 10명 중 절반가량이 30대라는 뜻이다. 반면 40대 매수자 비율은 올해 1월 25.1%, 4월 26.5%로 거의 비슷했다. 지난해 4월 40대 매수자가 33.3%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1년 새 40대 매수자가 현격히 줄어들었다. 30대의 아파트 매수세를 가장 빠르게 체감하는 이들은 공인중개사다. 전월세난은 이미 지표로 확인된다.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지난해 5월부터 100을 넘어섰고 지난 4월엔 109.5를 기록했다. 전세 매물이 부족하다 보니 전세가는 올해 들어 매달 0.5% 넘게 올라 지난 4월엔 0.82% 상승했다. 월세가도 0.73% 올랐다. 하지만 오히려 집값이 더 오르는 걸 보면서 그는 “지금 서울에 깃발을 꽂지 않으면 큰일 날 것 같다는 포모가 왔다”고 말했다. 올해 초 서울 강남권과 한강벨트의 아파트값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 발표 영향으로 한때 하락했으나 강북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가팔랐다. 눈여겨봤던 한 아파트의 전세 매물이 지난해까지만 해도 20여개였는데, 올해 초가 되니 단 한 건도 없어 매매를 결심했다. 맞벌이 부부가 아니면 매수가 불가능한 서울 집값 때문이다. 그는 30대 실수요자의 불안감을 달래줄 수 있는 정부의 핀셋 대책을 원한다고 말했다.



쿠팡 “당국 결정에 2차 피해 방지 선제 조치 등 반영 안 됐다”

쿠팡은 11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사건 등과 관련해 총 6246억8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데 대해 “유감”이라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가 쿠팡에 부과한 과징금은 쿠팡 모회사인 쿠팡Inc의 지난해 영업이익(6790억원)과 비슷한 규모다. 이후 법원이 처분을 취소하더라도 일단 기업의 해당 분기 실적에 손실로 선반영된다.



1117만명의 타사 온라인 방문 기록 ‘몰래 수집’ 파문

쿠팡이 1년 넘게 이용자의 타사 온라인 활동기록 무단 수집행위를 이어온 사실이 정부 조사에서 새롭게 드러났다. 정보가 수집된 이용자만 1117만명에 달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11일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쿠팡은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인 ‘쿠팡 파트너스’의 맞춤형 광고를 게재하는 과정에서 이용자의 온라인 활동기록을 동의 없이 저장했다. 2024년 12월23일부터 지난 2월4일까지 총 1117만명에 대한 기록이 무단으로 수집·저장됐다. 쿠팡 파트너스는 SNS 인플루언서 등 ‘광고 파트너’가 쿠팡이 판매하는 상품을 홍보하도록 하는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광고 파트너는 쿠팡이 배포하는 링크·배너 등을 통해 자신의 매체에 광고를 게재하고, 이를 통해 구매가 이뤄지면 쿠팡으로부터 구매 금액 일부를 수익으로 공유받는 구조다.



2차 피해 우려 ‘회원 밀접 정보’ 유출…실생활 지장 초래 판단

이준헌 heon@kyunghyang.com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건에 4000억원이 넘는 역대 최대 과징금을 부과한 것은 이번 사태가 총체적인 개인정보 관리체계 부실에서 비롯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배송지·공동현관 비밀번호 등 유출 사항이 이용자의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라는 점도 고려됐다. 쿠팡의 조사 방해 행위도 과징금 수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2월 민관합동조사단이 내놓은 조사 결과보다 약 400만명이 늘어난 총 3755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쿠팡 측은 해당 직원이 회사의 정보를 악용한 것이 근본 원인이며, 회사는 법에서 요구하는 안전 절차를 준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개인정보위는 쿠팡이 사전 안전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아 사태가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유출 정보의 중대성을 어떻게 볼지도 쟁점이었다. 유출된 개인정보에는 성명·e메일·주소지·전화번호·공동현관 비밀번호 등이 포함됐다. 개인정보 유출 후 법정 통지기한인 72시간이 지나고 나서 유출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개인정보위는 “현재까지 유출된 정보의 불법 유통 정황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삼전, 광주 첨단3지구 사실상 확정

삼성전자가 새로 짓는 반도체 생산공장 입지로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를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16만5300㎡(약 5만평) 부지를 확보했으며, 인근 전남 장성까지로 확대해 반도체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아직 국내외 다양한 후보지를 검토 중이다. 삼성전자는 첨단3지구에 1차로 공장을 짓고 이를 기반으로 장성까지 부지를 넓혀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정보 참사’ 쿠팡에 과징금 6246억

개인정보위가 부과한 과징금 액수로 역대 최고치다. 특히 알려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외에도 쿠팡에서 타사 웹이나 앱에 접속한 회원 약 1117만명의 온라인 활동기록을 무단 수집한 사실까지 새로 적발됐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쿠팡에 과징금 총 6246억8100만원, 과태료 168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쿠팡이 해킹 사태에서 안전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아 약 3755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해 과징금 4235억7500만원을 부과했다. 단일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내린 과징금 규모로는 역대 최대치로, 한 기업의 여러 위반행위에 부과한 과징금 규모로도 가장 크다.



유럽중앙은행, 3년 만에 금리 인상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치솟은 국제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국 중앙은행 가운데 중동 사태를 계기로 금리를 올린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예금금리 인상은 2023년 9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AP통신은 이번 예금금리 인상의 직접적인 원인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이라고 진단했다. 브렌트유는 이날 배럴당 92달러에 거래됐다. 전쟁 발발 직전엔 70달러 안팎에 거래됐다.



세계은행,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2.5% 전망…코로나 이후 가장 낮아

로이터 세계은행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2.5%로 전망했다. 지난해보다 떨어진 수치다.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대란과 인플레이션 압력이 원인으로 꼽힌다. 세계은행은 11일(현지시간) 세계 경제성장률을 2025년 2.9%에서 2026년 2.5%로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세계은행은 중동 사태 이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물가 상승 압력이 커졌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세계은행은 특히 물가에 빨간불이 들어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은행은 결과적으로 올해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3.3%에서 4.0%로 뛸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요 경제국 성장률 전망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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