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2

사회 2026-06-22

"얕은 물인데 왜?"...곡성 물놀이장서 초등생 형제 익사 참변

주말을 맞아 전남 곡성의 한 물놀이 체험장을 찾은 초등학생 형제가 물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시설은 정식 개장을 앞둔 미개장 상태였으며, 현장에는 안전 요원조차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를 당한 이들은 11세와 9세 초등학생 형제로, 주말을 맞아 어머니와 함께 해당 시설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받아쓰기 빗금 치면 애 기죽어요"…초등교사 절반 '참교육' 드라마 아닌 현실이다

이처럼 교권 붕괴의 심각성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교육 현장에서는 중학교보다 초등학교 교사들이 학부모와의 관계에서 겪는 고충이 훨씬 크다는 실증적 분석이 나왔다. 21일 연합뉴스와 교육계에 따르면 금종예 한국교육개발원(KEDI) 연구위원은 최근 '교육정책포럼'에 기고한 보고서를 통해 초등학교 교사들이 학부모 응대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이 중학교 교사보다 뚜렷하게 높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사의 68.9%가 '학부모의 민원 또는 신고 등이 걱정된다'고 응답해 10명 중 7명꼴로 민원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교사 중 학부모의 민원이나 신고가 걱정된다고 답한 비율은 44.6%로 초등교사보다 24.3%포인트 낮았다. 학부모 응대에 대한 부담은 아직 교직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교사들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경력이 쌓인 베테랑 교사들도 학부모 앞에서는 여전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독]檢 보완수사 폐지 가닥…소환·압색 대신 '의견 청취·자료 요구'

▶ 글 싣는 순서 ①檢 보완수사 폐지 가닥…소환·압색 대신 '의견 청취·자료 요구' 오는 10월 수사기관 개편을 앞두고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후속 법안이 조만간 공개된다. 그러나 국회에 최종적으로 전달될 개정안은 보완수사권 폐지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사는 보완수사 대신 기소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다른 권한을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 사실 확인에만 머물러 강제성이 없다는 차이도 있다.검사가 이러한 절차만으로 기소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울 때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해야 한다. 불송치 사건에 대해 고소인뿐 아니라 고발인도 이의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도 논의되는 중이다.특별사법경찰에 대한 검사의 수사 지휘는 전면 폐지될 전망이다.



[단독]中조직 감금 여성 또 구출…캄보디아 '끝나지 않은 악몽'

지난해 10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남쪽 따께우주(州)에 위치한 범죄 조직 근거지 '태자 단지'의 모습. 남성경 크리에이터 스캠 범죄 조직들이 한국인 등을 캄보디아로 유인해 납치, 감금하고 심지어 살인까지 벌인 사태 이후 반년이 넘게 흘렀지만 '악몽'은 현재 진행 중이다. 캄보디아는 사형제가 없어 종신형이 최고형이다.조선족인 리광호는 지난해 8월 벌어진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 박모씨 살인사건의 주범이다. 해당 사건은 국내에서 캄보디아 범죄 조직들의 실상을 본격적으로 드러나게 하면서 관련 사태를 촉발시킨 계기가 됐다. 최근 캄보디아 내 범죄단지 숫자가 오히려 사태 이전보다 늘었다는 보고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여전히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 일대와 바벳, 포이펫 등의 일부 지역은 여행금지가 유지되고 있다.



"대신 사과드립니다"…휠체어 탄 대만 부부 울린 강남역 '우산 의인' [따뜻했슈]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스레드에는 '강남역에서 우리를 도와준 두 분의 한국인을 찾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A씨 부부가 열차를 기다리던 중 한 취객이 다가와 이들 바로 앞에 쪼그려 앉은 채 큰 소리를 지르며 위협을 가하기 시작했다. 부부는 겁에 질려 휠체어를 뒤로 물렸지만 취객은 집요하게 거리를 좁혀왔다.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흰색 상의를 입은 한 젊은 남성이 다가와 자신이 들고 있던 우산으로 취객을 막아서며 부부를 일차적으로 보호했다. A씨는 첫 번째로 도움을 준 남성이 사건 직후 부부가 대만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미안하다"며 한국을 대신해 사과까지 건넸다고 밝혔다. 그는 "두 분은 저희에게 정말 구세주 같았다"며 "덕분에 무사히 위기를 넘겼고 한국에 대한 따뜻한 기억을 안고 돌아가게 됐다.



아버지는 소고기 굽고 대접하는데…친구들은 핸드폰만 [어떻게 생각하세요]

작성자 A씨는 서울에 사는 친구들이 지방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묵어도 되는지 물었다며 "친구들이 서울에 사는데 지방에 내려와서 우리 집에서 자도 되냐길래 알았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빠랑 둘이 살고 있는데 아빠는 친구들 오면 사택에서 주무신다. 아빠가 친구들에게 맛있는 걸 사주고 싶대서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소고기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문제는 식사 자리에서 불거졌다. A씨는 아버지가 "뭐 재밌는 게 있냐"고 말을 걸었지만 친구들이 대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보다 못한 A씨는 친구들에게 "휴대전화 좀 그만 봐라"라고 말했다. 그는 "다 같이 밥 먹고 집 왔는데 아빠한테 미안하고 속상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2박3일 24시간 돌봄에 30만원…베이비시터 공고 논란

작성자는 해당 글에서 "저희가 2박3일 여행을 떠난다. 우리 집에서 3일 동안 있으면서 아기를 24시간 돌봐주실 베이비시터를 찾는다"고 적었다. 작성자는 "아이는 미운 4살이라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다"며 "아이 돌봄에 책임감 있고 능숙하게 24시간 봐주시면 된다"고 당부했다. 공고가 확산되자 비판은 급여와 업무 범위에 집중됐다. 온라인에서는 "애를 두고 2박3일 여행을?



노태악, 한 달에 하루 출근했는데...수당 '400만원' 넘게 챙겼다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한 달에 하루만 출근하고도 400만 원이 넘는 수당을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 업무와는 거리가 있는 일정이다. 같은 해 8월에는 광복절 경축식 행사와 위원회의에 하루씩 참석해 이틀 출근하고도 335만 원을, 9월에는 국회 개원식과 위원회의 참석으로 325만 원을 받았다.



'솔로지옥4' 모델 이시안, 소속사 상대 손배소 승소…법원 "출연 조건 속였다"

법원은 소속사가 프로그램 출연 조건을 속여 전속계약을 강제로 연장하려 했다고 판단했다. 이씨와 리더스엔터의 인연은 2023년 8월 이씨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전담하면서 시작됐다. 당초 양측의 전속계약 만료일은 2024년 10월까지였다. 갈등은 2024년 4월, 이씨의 '솔로지옥4' 출연을 앞두고 작성한 '부속 합의서'에서 비롯됐다. 부속 합의는 기존 전속계약을 보완하기 위해 작성하는 별도의 약정서다. 리더스엔터가 '솔로지옥4' 출연 조건을 교묘하게 속여 이씨에게 불리한 계약 연장을 유도했다는 점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리더스엔터가 "솔로지옥4에 출연하기 위해서는 전속 매니지먼트 소속사가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는 등 제작진이 내건 허위의 조건을 만들어내 이씨를 기망했다고 판단했다.



빌라 옥상서 놀던 여중생, 옆 건물 옥상으로 뛰어넘으려다 추락해 중태

빌라 옥상에서 친구들과 놀던 10대 여중생이 옆 건물 옥상으로 뛰어 넘어가려다 추락해 중태에 빠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양은 친구 5명과 함께 빌라 옥상에서 놀다가 같은 단지 내 다른 건물 옥상으로 뛰어넘어 가려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하철 민폐 승객' 임산부 배려석에 신발 벗고 3칸 차지…젊은 승객 공개 지적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서 신발을 벗고 다리를 올린 채 3칸을 차지한 남성을 한 젊은 승객이 공개적으로 지적한 영상이 확산됐다. 이를 본 젊은 남성은 해당 승객에게 다가가 "다른 사람들도 신발 벗고 다리 뻗고 싶지 않겠느냐"며 "하지만 공공장소이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젊은 남성은 "신발을 벗고 발을 올려놓고 세 칸이나 차지하는 게 문제다. 상대 남성이 "더럽다는 거냐?



78세 몰던 차량, 인도로 돌진…40대 엄마 숨지고, 10대 딸도 다쳐

부산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 길을 가던 모녀를 덮쳐 40대 엄마가 숨지고 10대 딸이 다쳤다. 인도를 걷던 중 차량에 치인 40대 여성은 현장에서 숨졌다. 7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숨진 40대 여성과 다친 10대 여성은 모녀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운전자가 사고 직후 주변 사람들에게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했다.



"친부모 얼굴 기억은 할까…" 딸 잃은 아버지의 30년 기다림 [잃어버린 가족찾기]

"유정이가 감기를 많이 앓았는데 지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 걱정입니다. 살아만 있다면 꼭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변씨는 "집이 마을과 떨어져 있는 외진 곳이었다"며 "아이가 잠에서 깨 혼자 밖으로 나왔는데 지나가던 누군가가 데려간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30개월밖에 안 된 아이여서 멀리 혼자 걸어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며 "누군가 데려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변씨는 "제주도부터 강원도까지 전국에서 연락이 왔다. 그러면서 "전단지 제작비와 현수막, 교통비, 숙박비 등으로 수천만원이 들었지만 포기할 수 없었다"고 했다. 김씨는 "우리 가족은 원래 화목했다"며 "하지만 딸이 실종된 이후 서로 미안한 마음이 커지면서 가족 관계도 많이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변씨는 "집 근처 산이나 들길을 손잡고 걸어가면 정말 좋아했다"며 "아이스크림을 특히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그는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함께 놀아주고 돌봐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부모로서 너무 미안하고 죄스럽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도 떴다" 실시간 '러브버그 지도' 등장…"24일 출몰 절정"

지난해 7월 환경부 및 소속기관 직원들이 인천 계양구 소재 계양산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러브버그 성체를 제거하기 위해 송풍기와 포충망을 활용해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환경부 제공./ 사진=뉴스1 수도권 곳곳에서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본격적으로 출몰하면서 발생 지역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이른바 '러브버그 지도'까지 등장했다. 최근에는 이용자들이 직접 발견 장소를 등록해 실시간 출몰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러브버그 지도' 사이트도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누적 제보건수로 보면 서울에서 제보가 가장 많은 지역은 238건의 강동구다. 수도권 전체에서는 경기 성남시 중원구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인천 계양구 역시 비교적 높은 수준의 출몰 지수를 보였다. 수도권 지역별로 러브버그 출몰 상황을 볼 수 있는 '러브버그 지도' 화면.



제36대 추경호 대구시장, 7월 1일 취임…시민과 함께

제36대 추경호 대구시장의 취임식이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이번 취임식은 민선 9기 시정의 힘찬 출발을 대구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사'로 치러져 관심을 끈다. 시민 참여 신청 기간은 23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다.



제주 한의 난임지원 전국 우수사례로… 임신 준비까지 지원

제주도와 제주한의사회가 한의난임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도는 출산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1인당 90만원 상당의 한약 또는 한약·약침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사후 난임 치료 중심의 지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임신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건강관리를 돕는 예방적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는 '2026년 지자체 한의난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과 한의계가 함께 임신 준비 여성의 건강관리와 가임력 증진을 지원하는 구조를 만든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제주도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의약 기반 임신 준비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다 마신 커피 들고 1시간 뒤 '벌레 있다'며 환불해달라는 손님, 어쩌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떻게 하실 건가요? A씨에 따르면 손님은 "뚜껑에 벌레가 있다"며 환불을 요구했고, 근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직원은 당황한 채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환불을 진행했다. A씨는 "밖에서 드시다가 날파리가 들어간 것 아니냐"며 "저희 매장에서 그랬다면 음료 안에서 죽어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사장님들은 어떻게 하실 거냐"고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2000원 환불받겠다고 1시간 뒤에 다시 찾아가는 게 대단하다", "저는 절대 환불 안 해준다.



만장굴 발견 80년, 제주 세계유산축전 열린다… 7월 6일부터 참가자 모집

제주 세계자연유산인 만장굴 내부. ‘2026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오는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거문오름용암동굴계와 한라산천연보호구역,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체험과 예술, 탐방 프로그램으로 풀어내는 세계유산축전이 오는 10월 열린다. 올해 축전은 만장굴 발견 80주년과 부종휴 선생 탄생 100주년의 의미를 함께 담아 세계적 자연유산을 다음 세대로 잇는 문화축제로 꾸려진다.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도민과 방문객이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개막식은 10월 3일 만장굴 일원에서 열린다. 만장굴 발견 80주년, 부종휴 선생 탄생 100주년과 연계해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유산 발견의 의미를 조명한다. 참가자 모집은 7월 6일부터 프로그램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세계자연유산 만장굴 전 구간 탐험대'다. 일반 공개 구간을 포함해 평소 관람이 제한된 만장굴 전 구간 7.4㎞를 탐방한다. 참가자 모집은 7월 6일부터 프로그램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만장굴 전 구간 탐험대와 숨길 원정대, 불의 숨결 워킹투어 등이 운영된다. 세계유산축전은 만장굴 발견 80주년과 부종휴 선생 탄생 100주년의 의미를 함께 담아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조명한다.



"140년 인천화교 삶과 기록 조명" 인천문화재단·인천화교협회 공동 학술회의 개최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인천 한국근대문학관 3층 다목적실에서 인천화교협회와 공동으로 '인천화교의 역사와 자료'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인천문화재단 제공.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인천 한국근대문학관 3층 다목적실에서 인천화교협회와 공동으로 '인천화교의 역사와 자료'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중구 선린동에 위치한 인천차이나타운은 1883년 제물포 개항 이후 140여 년 간 인천화교가 삶의 터전을 일궈온 공간이다. 행사는 이종관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강수생 인천화교협회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주제 발표에서는 국내외에 산재한 인천화교 관련 자료들이 폭넓게 소개된다.



인천시, 생성형 AI 기반 'AI 여행비서' 정식 운영…맞춤형 관광서비스 강화

인천시는 스마트관광앱 '인천e지'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AI 여행비서(이지꾸)' 서비스를 정식 도입해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인천시는 22일부터 '인천e지' 내 생성형 AI 기반 'AI 여행비서'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응답속도 향상, 여행코스 지도 시각화, 다국어 지원 확대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핵심 기능을 강화했다. 우선 여러 관광지를 한 번에 묶어 안내받을 수 있도록 응답속도를 개선했으며, 추천 여행코스의 위치와 이동 동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 시각화 기능을 추가했다. 별도의 검색 과정 없이도 이용자가 원하는 맞춤형 여행 정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한라산 구상나무 '풍년의 역설' 첫 규명… 열매 많을수록 속 빈 씨앗 늘었다

한라산 아고산대에 자생하는 구상나무 군락.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22년부터 5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100그루를 조사해 열매가 풍성한 해일수록 속 빈 종자가 늘어나는 현상을 확인했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한라산연구부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한라산 구상나무의 개화·결실을 조사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 종자 충실률을 엑스레이로 분석했다. 연구진이 구과 생산량과 종자 충실률을 함께 분석한 결과, 열매가 많이 열린 해에 씨앗의 질은 떨어졌다. 2025년 한라산 구상나무 결실 모습. 연구진은 열매가 많이 열린 대풍해일수록 양분이 분산돼 종자 충실률이 낮아지는 ‘자원 희석 효과’를 확인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제공 구과가 풍성했던 2025년에는 종자 충실률이 30~40%대로 낮아졌다. 겉으로는 열매가 많아 보이지만, 양분이 분산되면서 종자 내부에 배가 차지 않는 공립, 즉 빈 종자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종자 건전성은 해발고도와 입지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였다. 이들 지역은 한라산 구상나무 집단의 핵심 종자 공급원으로 확인됐다. 2025년 한라산 영실 지역 구상나무 종자 엑스레이 검정 사진. 세계유산본부는 종자 채취 방식을 이원화할 계획이다.



광주 서구민 28만명 자전거보험 재가입...최대 3000만원 보장

서구 제공 사진> 광주광역시 서구민은 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최대 3000만원을 보장받는다. 앞서 서구는 지난 2020년 자전거보험에 처음 가입한 이후 매년 재가입하며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서구민 자전거보험'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약 28만명의 주민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 기간은 내년 6월 12일까지다. 특히 보장 범위가 전국 단위로 적용돼 서구 외 지역에서 발생한 자전거 사고도 동일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2027 세계대사체총회 대구 유치, 국내 첫 유치 성공

대구시가 국내 최초로 세계 대사체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대회인 '2027 세계대사체총회'를 유치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대구시는 국내 최초로 세계 대사체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대회인 '2027 세계대사체총회'(Metabolomics 2027)를 유치했다. 이번 유치에 따라 '2027 세계대사체총회'는 2027년 6월께 엑스코에서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전 세계 40개국에서 1000여명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해 총 1500여명의 대사체학 연구자와 바이오·제약 산업 관계자들이 대구를 찾을 전망이다.



경기교통공사, 광명시 친환경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개시

경기교통공사가 전기버스와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DRT)를 결합한 친환경 미래 교통 모델을 선보였다. 경기교통공사 제공 경기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전기버스와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DRT)를 결합한 친환경 미래 교통 모델을 선보였다. 22일 공사에 따르면 광명시 친환경 수요응답형 버스는 일직~학온동, 일직~소하2동 등 2개 권역서 운행한다. 호출 마감은 오후 11시다.



글로벌 의제와 지역 실행 잇는다… UNITAR 제주센터, 제주포럼 세션 개최

제21회 제주포럼이 열리는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 전경.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오는 6월 26일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에서 '참여에서 공동설계로: 글로벌 의제와 지역 실행의 연결' 세션을 개최한다. /사진=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 제공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 포용 같은 글로벌 의제를 지역 현장에서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논의하는 자리가 제주에서 마련된다. 최근 국제사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 의제의 이행 과정에서 지역 단위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번 세션은 이런 흐름 속에서 글로벌 담론과 지역 실천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협력 구조와 거버넌스 체계를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참석자들은 지역 주도의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협력 모델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간다. 글로컬은 글로벌 의제와 지역 실천을 연결하는 접근이다. /사진=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제공



원주 중소기업 12곳, 베트남서 570만달러 상담

원주시 우수제품 베트남 시장개척단이 호치민에서 57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 파견된 '원주시 우수제품 베트남 시장개척단'은 총 96건 57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9건은 87만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과 10만 달러 규모의 현지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



남편 추억 담긴 후드집업, 아내가 몰래 중고 거래…"너무 답답한 마음"

남편이 추억으로 보관하던 옷을 아내가 동의 없이 중고 거래로 팔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라는 제목의 사연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이 평소 옷을 쉽게 버리지 않는 편이라고 밝혔다. 아내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평소에도 "이 옷 1년 넘게 안 입지 않았느냐"며 옷 정리를 권했고, A씨는 "필요하면 다시 입을 수도 있다"고 답하며 따로 보관해 왔다. A씨는 "한 번도 버리거나 팔아도 된다고 말한 적이 없지 않냐"고 따졌다. 아내는 "몇 년째 안 입길래 필요 없는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내가 어떻게 아느냐"고 반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 뮤지션, 무대 기획자까지 키운다… 제뮤아카데미 공연기획 특강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음악창작소 ‘제뮤’는 오는 7월 12일 제주콘텐츠코리아랩 B1층 머들코지에서 ‘2026 제뮤아카데미 특강-공연 기획의 모든 것’을 개최한다. /사진=제주콘텐츠진흥원 제공 제주 지역 뮤지션들이 연주자를 넘어 자신만의 공연을 직접 설계하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형 교육이 마련된다. 공연 기획과 홍보, 예산 운영, 현장 진행까지 무대 밖 역량을 키워 지역 음악 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이려는 취지다. 도내 뮤지션들이 단순히 무대에 서는 데 머물지 않고 자체 공연 브랜드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음악창작소는 지역 음악인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공연 기획 실무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커리큘럼은 공연 기획의 목적과 관객 설정에서 출발한다.



제주 수산리 사탕옥수수 축제 7000명 방문… 매출 1억2000만원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에서 열린 ‘2026 수산리 사탕옥수수 대잔치’ 현장. ‘2026 수산리 사탕옥수수 대잔치’는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마을 여행 전담 크리에이터의 기획을 결합해 관광객 유입과 주민 소득 창출을 동시에 이끈 로컬관광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에서 열린 '2026 수산리 사탕옥수수 대잔치'에는 방문객 약 7000명이 찾았다. 농산물 판매와 마을 여행을 따로 운영하는 방식이 아니라 수산리의 농산물과 마을 이야기를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엮은 점이 특징이다. 마을 여행 전담 크리에이터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이야기를 발굴해 관광 콘텐츠로 브랜딩하고, 주민과 함께 홍보와 상품화를 지원하는 민간 전문 파트너다.



춘천 옛 캠프페이지 도시숲 3구역 22일 개방

춘천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 조성 중인 기후대응 도시숲의 일부 구간이 시민에게 열린다. 22일 춘천시에 따르면 근화동 127-1번지 일원 옛 캠프페이지 기후대응 도시숲 3구역 공사를 마치고 이날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 올해 말까지 1·2구역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7년 1분기 중 옛 캠프페이지 기후대응 도시숲 전체를 전면 개방할 방침이다.



조폐公, 공기업 경영평가 A등급...'ICT기업' 체질개선 통했다

현금 사용 감소라는 본업의 위기를 디지털 전환과 사업 다각화로 정면 돌파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조폐공사는 지난해 전년 대비 26% 급증한 639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이어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가입자 113만명)를 안착시키며 블록체인 기반 국가 디지털 신원 체계를 구축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플랫폼은 가입자 1704만명을 확보해 국가 결제망으로 성장했다.



제주 관광기업 일·생활균형 돕는다… 1곳당 최대 1500만원 지원

‘2026 제주 관광 밸류링크 일·생활균형 기반 고용유지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오는 26일까지 제주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공 제주 관광기업의 인력 유지와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조성을 돕는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22일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오는 26일까지 '2026 제주 관광 밸류링크(Value-Link) 일·생활균형 기반 고용유지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제주 관광기업의 고용유지와 신규채용 활성화를 지원하고, 가족친화경영과 일·생활균형 조직문화를 확산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별 여건에 맞는 지원도 이뤄진다. 지원 항목은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근속 유지, 채용 유도, 신규 채용 등으로 나뉜다.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 7월 1일 두류공원 일대서 열려

대구시는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김종식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치맥26이라는 슬로건처럼 올해 축제는 새로운 콘텐츠와 공간 연출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축제장은 두류공원 로드 일대와 2·28 자유광장, 2·28 기념탑 주차장, 코오롱 야외음악당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이주영 "천장서 물 줄줄…곧 수영도 가능할 듯"… 한달째 누수 피해 소송전 예고

배우 이주영(34)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자택 누수 피해를 공개하며 법적 다툼을 예고했다. /사진=이주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주영(34)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자택 누수 피해를 공개하며 법적 다툼을 예고했다. 이주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달째 집이 이 상태인데 안 고쳐지는 게 말이 되나.



"5·18은 간첩 폭동" SNS에 허위글 올린 30대 男 검찰 송치

21일 대구 달서경찰서는 5·18 민주화 운동 허위 정보를 SNS에 게시한 A씨를 5·18 민주화 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5·18 민주화 운동을 "북괴 간첩들이 일으킨 폭동"이라고 표현하는 등 허위 정보를 퍼뜨린 혐의도 받고 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 감염병 이상 무!

경북도가 지난 21일 예천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라오스 국적 외국인 근로자 132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검사와 일반혈액검사 등을 실시했다. 경북도 제공 이를 위해 도는 지난 21일 예천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라오스 국적 외국인 근로자 132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검사와 일반혈액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 통합검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예천군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이에 도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필요성을 반영해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인제군, 강원도 노인일자리 평가 최우수 선정

인제군이 강원특별자치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인제군에 따르면 강원자치도가 실시한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올랐다. 인제군은 단순한 생계 보조형 일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여건과 어르신의 경험·역량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내실을 다져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행기관인 인제시니어클럽과 협력해 공동체형 일자리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부산시, 아워오션콘퍼런스 참가...2028 유엔해양총회 유치 기반 마련

제11차 아워오션콘퍼런스(OOC) 본회의 '지속가능한 수산업' 세션에서 부산시 관계자가 신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세계 최대 해양 국제협력 플랫폼인 아워오션콘퍼런스(OOC)에서 신규 해양 실천 공약을 발표하며, 2028년 유엔해양총회 부산 유치를 위한 지지 기반 확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18일(현지 시각) 케냐 몸바사에서 열린 '2026 제11차 아워오션콘퍼런스'에 참가해 신규 실천 공약을 발표하고 해양환경 분야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이 세계적 해양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인프라와 정책 역량을 갖춘 도시라는 점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콘퍼런스 참가를 2028년 제4차 유엔해양총회 부산 유치를 위한 단계적 국제협력 전략의 하나로 추진했다.



"저 메일 안 읽었는데요"…신입사원 한마디가 부른 업무 소통 논쟁 [어떻게 생각하세요]

회사 이메일 대신 팀즈로 업무 내용을 보내 달라고 요구한 신입사원의 사연이 직장인들 사이에서 논쟁을 일으켰다. 이 신입사원은 업무 과정에서 "저 메일 안 읽었는데요? 저 메일 안 써요. 팀즈로 보내주세요. "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입사원이 메일을 계속 확인하지 않자 이유를 물었고, 이 과정에서 메일 대신 팀즈로 보내 달라는 답을 들었다고 전했다. A씨는 신입사원에게 사내 구성원 대부분이 메일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그는 "우리 팀원들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 사람들도 모두 메일을 쓰는데 그러면 어떻게 업무 소통을 할 수 있겠느냐"고 물으며 메일 사용이 기본적인 업무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위성곤 인수위, 민선 9기 슬로건·100대 정책과제 이번주 윤곽

제40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민선 9기 슬로건과 100대 정책과제 확정을 위한 분야별 정책간담회를 이어간다. 인수위는 오는 30일 정책보고회를 열고 최종 정책과제를 위성곤 당선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위성곤 당선인 측 제공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의 민선 9기 도정 구상이 이번주 윤곽을 드러낸다. 22일 제40대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인수위는 이번주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공약을 중심으로 5개 분과위원회별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민선 9기 100대 정책과제 세부 내용을 정리한다. 인수위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인수위 사무실에서 정책보고회와 정책과제 전달식을 열기로 했다. 보고회에서는 민선 9기에 추진할 최종 100대 정책과제를 공유한 뒤 위성곤 당선인에게 전달한다. /사진=위성곤 당선인 측 제공 교육 분야 협의도 본격화된다.



'투표지 부족' 합수본, 투표관리관 등 8명 참고인 조사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 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당시 투표소 현장을 관리했던 실무자급 공무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합수본은 선관위가 투표용지 인쇄 매수 축소를 졸속으로 결정하고, 선거 당일에도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우선 수사 대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합수본은 이들을 상대로 투표 당일 상황과 용지 부족 사태 발생 이후 선거관리위원회의 대응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전남도, AI 반려견으로 독거노인 정서 안정 및 우울감 개선

전남도가 '인공지능(AI) 반려견'<사진> 을 활용해 독거노인의 정서 안정과 우울감 개선에 큰 효과를 거뒀다. 전남도 제공 사진> 전남도가 '인공지능(AI) 반려견'을 활용해 독거노인의 정서 안정과 우울감 개선에 큰 효과를 거뒀다. 이에 목포시 상동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반려견 형태의 '돌봄 로봇'을 보급하는 'AI 반려견 활용 정서 건강 원스톱 지원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여성이 59%로 남성보다 높았다. 특히 사업 효과를 분석한 결과,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 상태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



제10대 대구시의회 의장 선거 '시계 제로!'

제10대 대구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의 최대 변수로 꼽혀온 하중환 시의원(국민의힘·달성군1)이 전격 불출마를 선언, 의장 선거가 안갯속에 빠졌다.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제10대 대구시의회는 오는 7월 6일부터 첫 임시회를 열고 4년간의 의정 활동을 시작한다. 회기 첫 날인 6일 전반기 의장단 선출이 이뤄진다. 의장단 선출에 따라 상임위원장, 상임위원 배분 등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의장 선거에 쏟아지는 의원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이런 가운데 추 당선인의 최측근이자 유력 후보로 꼽히던 하 시의원이 전격 의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대법 "1심이 배척한 증인신문 배척 판단...2심 함부로 뒤집어선 안돼"

1심이 직접 증인신문을 거쳐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배척했다면, 항소심이 추가 증거조사 없이 이를 뒤집어 유죄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심은 피해자가 오랫동안 가입증서나 계약서를 요구하지 않은 점, A씨가 정기적으로 수익금을 지급한 점 등을 들어 기망 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반면 2심은 피해자 진술이 일관되고, A씨가 받은 돈을 투자가 아닌 생활비·채무상환에 사용한 점, 특정 사모펀드 투자를 전제로 대화한 점 등을 근거로 유죄로 판단했다.



'투표지 부족' 합수본, 오늘 투표관리 공무원 8명 참고인 조사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지난 3일 투표소에서 근무한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8명을 이날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해당 인원들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 지역 투표소 2곳에서 투표관리관 등으로 근무하며 용지 배부와 현장 운영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본은 이들을 상대로 투표 당일 상황과 투표용지 부족 경위, 이후 선거관리위원회의 대응 과정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6월1~20일 수출 60.4%증가...동기간 수출 '역대최대'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88.4%늘었다. 22일 관세청이 잠정 집계한 6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62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0.4%(233억3000만 달러) 증가했다. 주요 수출품목별로는 반도체가 255억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8.4% 급증했다. 컴퓨터 주변기기 수출도 293.3%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130억5100만 달러로 86.9% 증가했고, 대미 수출도 114억200만 달러로 53.9% 늘었다. 베트남 수출도 59억3400만 달러로 75.5 증가했다. 주요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가 71억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5.5% 증가했다.



대전환 힘 모으기 위해 경북도와 민선 9기 시장·군수 당선인 한자리

경북도와 민선 9기 시장·군수 당선인이 한자리에 모여 경북 대전환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북도는 22일 도청 화백당에서 민선 9기 시장·군수 당선인을 초청해 '민선 9기 시장·군수 당선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사와 당선인들은 경북 대전환의 첫발을 함께 내디디며 도와 시·군이 한마음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전북 온열질환 출동 347건…예방이 최선

22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 온열질환 관련 구급출동은 347건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강원TP, 중부권 SW테스트 경진대회 참가팀 모집

강원테크노파크가 올해 제5회 중부권 SW테스트 경진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22일 강원테크노파크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지역 디지털 품질관리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제5회 중부권 SW테스트 경진대회' 참가팀을 이날부터 7월2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중부권 거주자 또는 중부권 소재 산·학·연·관 재학·재직자로 2인 1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실무 중심의 SW 품질 검증 경험을 쌓고 기업은 도출된 결함과 개선 의견으로 제품 품질을 객관적으로 점검·개선할 수 있다.



고유가 시대 항공업계 자구책…기름값 14억원치 아꼈다

22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고효율 항공기 'A321neo' 중심의 기재를 활용해 연료 절감과 운항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에어부산은 지난 4월부터 왕복 약 150편 규모의 항공편에 A321neo 항공기를 주력으로 한 기재 재편을 단행했다. 이는 부산-김포 노선을 약 153회 왕복 운항할 수 있는수준의 연료량이다. 현재 전체 보유 기재의 약 40% 수준까지 기단을 늘려 연간 약 4만t 규모의 탄소 저감 효과를 보고 있다.



강병중 이사장·넥센월석문화재단, 세자녀재단에 누적 3000만원 기부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넥센월석문화재단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또 기부해왔다고 22일 밝혔다. 강병중 이사장은 지난 2023년 개인 자격으로 1000만원을 후원한 데 이어 지난해 넥센월석문화재단 명의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또 다시 1000만원을 후원해 저출산 극복과 다자녀 가정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넥센월석문화재단은 강병중 이사장의 사재와 넥센그룹의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재단이다.



"5년 쌓은 김치찜 레시피 알려줬더니"…동생 부부, 인근에 '같은 메뉴 식당' 개업 논란

김치찜 배달 전문점을 운영하는 친오빠가 알려준 레시피와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여동생 부부가 인근에 같은 메뉴의 식당을 열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그는 "기성품을 쓰지 않고 직접 레시피를 개발해 장사를 해왔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을 여동생 부부에게 모두 공유했다고 전했다. 처음에는 A씨도 "동생 부부도 먹고살아야 하니 이해한다"며 상황을 넘겼다고 했다. A씨는 "김치찜뿐 아니라 찜·탕 카테고리 자체가 겹치기 때문에 손님층도 겹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갈등이 커지자 A씨는 동생 부부에게 "같은 지역에서 같은 메뉴로 경쟁하는 것은 상도덕을 넘은 행동 아니냐. A씨는 "전화와 문자 모두 막혔다"며 "여동생도 한패였다.



글로벌 교육수도 밑그림 완성 강은희 대구교육감, 추진위 출범

"중단없는 공교육 혁신과 세계적 수준 교육 실현을 위한 공약 이행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겠다." 추진위는 △온전한성장 △세계적교육 △미래인재 △맞춤형교육 △교육공동체 5개 실무분과를 구성, 당선자의 5대 공약을 25개의 정책과제로 체계화하고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전남도, 지방세 납기 7월 3일까지 연장

전남도<사진> 가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지방세시스템 데이터 변환 작업으로 시스템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지방세 신고·납부기한을 7월 3일까지 연장한다. 전남도 제공 사진> 전남도가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을 오는 7월 3일까지 연장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방세 시스템은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29일 오전 8시까지, 30일 오후 6시부터 7월 1일 오전 8시까지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남편 몰래 불륜 300건 이상? 결혼X, 남편도 없다" 박혜경, 가짜뉴스에 분노

이어 "경찰서에 가서 신고를 했더니 유튜브는 못 내리고, 범인을 잡을 길도 없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직접 유튜브에 명예훼손으로 신고했더니 영상이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또 "언제부턴가 자꾸 주변 사람들이 진짜 결혼 한 번도 안 했냐고 자꾸 묻더라"라며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가짜뉴스는 꾸준히 문제로 제기되어 왔다.



후진 차량에 고의로 오토바이 충돌···77차례 보험금 1억5000만원 타낸 배달원들 구속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고의로 차량과 충돌해 77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5000여만원을 타 낸 30대 배달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 등은 2016년부터 지난 5월까지 10년간 인천 계양구 일대에서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병원 치료비와 합의금, 오토바이 수리비 명목으로 77차례에 걸쳐 1억5000여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식당 유리문 와장창' 목·손 9군데 꿰맸는데...업주 "2500만원 과해" 민사 조정 신청 [영상]

서울 강남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10대 청소년이 갑자기 부서진 유리문에 크게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초반 책임을 인정하던 식당은 피해자 측에서 요구한 배상금을 다 줄 수는 없다며 민사 조정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식사를 마친 10대 A 군이 식당을 나서던 찰나 갑자기 유리문이 부서지면서 A 군 위로 쏟아진 것. 이 사고로 A 군은 목과 손을 크게 다쳤고, 마취도 없이 아홉 군데를 꿰매야 했다. A 군 아버지는 매체에 "(놀란 상황에서) 마취제를 사용하면 안 된다고 얘기를 하더라. 업체 측이 민사 조정을 신청한 것이다.



'계좌 정지' 이의신청 반려돼 소송냈지만...법원 "행정소송 대상 아냐"

은행의 계좌 정지로 이의신청을 했지만 반려당하자 법원에 행정소송을 낸 사건이 법원의 판단 대상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0부(정은영 부장판사)는 지난 4월 15일 A씨가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제기한 '이의제기 반려 처분 취소' 소송에서 소송 각하로 선고했다. A씨가 소유하고 있는 B은행의 계좌는 지난 2025년 8월 4일 지급정지 조치가 됐다. 당시 B은행은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라 정지 조치를 했다.



클럽에 '서초의 왕' 내걸었다 정직 징계받은 변호사...2심서도 "정당"

클럽 등 유흥업소에 허위 광고를 게재하고 그 앞에서 춤을 춘 40대 변호사에 대한 정직 처분이 정당하다는 판단이 2심에서도 유지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권순형 부장판사)는 지난 18일 변호사 A씨가 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이의신청 기각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선고했다.



전북 온열질환 4년 새 3.6배 증가···폭염에 ‘고령층·야외노동자’ 집중

기후위기로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전북지역 온열질환자가 최근 4년 새 3.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온열질환 관련 119 구급출동은 347건, 이송 환자는 290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보다 인구 규모가 현저히 적은 점을 고려하면 발생 빈도가 높은 편이다. 온열질환은 해마다 늘고 있다. 구급출동 건수는 2021년 96건에서 2022년 123건, 2023년 208건, 2024년 271건으로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 347건을 기록했다. 4년 만에 3.6배 수준으로 늘었다. 지난해 온열질환 유형은 열탈진이 60.3%로 가장 많았다.



양구지역 군 소음피해 보상금 4억6266만 원 지급 결정···7월 중 지급 예정

강원 양구군은 올해 군(軍)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대상 2855건과 보상금액 4억6266만 원을 확정하고 오는 7월 중 지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양구군은 최근 군 소음피해 보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급 대상자와 보상금액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가천 이길여 산부인과 기념관 개관 10주년…누적 관람객 15만 명 돌파

어린이 관람객들이 가천 이길여 산부인과 기념관 2층 수술실 재현 공간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엄마와 처음 만나는 순간을 바라보고 있다. 가천길재단 제공. 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가천 이길여 산부인과 기념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념관은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이 평생 실천해 온 '박애·봉사·애국' 정신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조성됐다. 기념관에 따르면 개관 이후 현재까지 15만29명이 방문했으며, 지난해에는 연간 2만4720명이 찾아 개관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단체 관람도 활발하다. 기념관에는 과거 이길여 산부인과에서 출산하거나 진료를 받았던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걷고 텀블러 썼더니 돈이 되네...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가입자 200만 돌파

경기도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실천 플랫폼 '기후행동 기회소득' 모바일 앱이 출시 약 2년 만에 가입자 200만 명을 돌파하며 메가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환경 보호와 경제적 인센티브로 연결한 경기도형 기후 정책이 도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기도는 지난 2024년 7월 첫선을 보인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의 가입자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200만 명의 가입자가 그동안 앱을 통해 축적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약 63만t에 달한다. 이는 나무 약 500만 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 수치다.



[속보]정교유착 합수본, ‘신천지 정점’ 이만희 총회장 구속영장 청구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지난 4일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의 피의자 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정치권과 종교계의 유착 비리를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22일 신천지의 ‘정점’인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이 총회장은 2021~2024년 신천지 신도들을 상대로 국민의힘에 가입할 것을 강요한 혐의 등을 받는다.



새로운 ‘화천 대교’ 준공···총연장 약 400m 규모

이번에 준공된 화천대교는 총연장 약 400m의 편도 2차선 교량으로 화천읍에서 하남면 위라리 방면으로 향하는 새로운 통로 역할을 하게 된다. 기존의 화천대교는 화천읍 방면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위한 편도 2차선 교량으로 이용된다.



오세훈 "재난은 예측불가...예방 중심 행정체계 필요"[재난포럼]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난 대응의 패러다임을 사후 수습이 아닌 예방과 관리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서울과 같은 대도시일수록 다양한 형태의 재난에 철저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진단했다. 오 시장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예상하지 못한 규모로 발생하는 재난에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행정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포럼이 대한민국 도시 안전의 미래를 만들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합수본, '신천지 당원 가입 혐의' 이만희 교주 구속영장

당시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경선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조직적인 당원 가입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도 이어졌다. 또 신도들에 대한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으로 당원 가입을 강요했다는 게 합수본 의심이다.합수본은 최근 당원 가입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고동안 전 총회 총무를 비롯한 신천지 전직 간부 3명의 신병을 확보했다.



'부산금융박물관로드' 눈높이 맞춤형 금융교육으로 개편

부산시는 '부산금융박물관로드'의 교육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을 신규 편입하고, 수요자 눈높이에 맞춰 운영 코스를 나이별 맞춤형 체계로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금융박물관로드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내 금융공공기관의 박물관·전시시설을 연계해 시민들에게 금융·경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편은 참여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과 금융교육 콘텐츠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전석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구조적 부실 관리' 비판

경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이 심각한 집행 부진과 구조적 부실 관리에 시달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예산 규모와 지원 인원은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현장의 청년들은 치솟은 땅값과 규제에 막혀 지원금을 쓰지 못하는 '역설적인 예산 낭비'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비판이다.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농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경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중차대한 사업이다. 더 큰 문제는 하락 추세다. 전 의원은 "청년들이 농촌에서 좌절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경기 농업의 미래를 지키는 최우선 가치"라며 지자체의 책임 있는 태도를 강조했다.



부산시민연대, 여론조사 진행…'시민 59%' 북항야구장 찬성 등

부산지역 NGO 단체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9%가 북항야구장 건립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민연대는 지난 12~15일 시민 500명에 민선 9기 주요 방향과 추진 과제 온라인 여론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먼저 민선 9기 시정의 '해양수도 부산' 비전에 대해 응답자의 88.2%가 '그렇다'고 응답하며 대다수 응답자가 이 비전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 공공기관 이전의 시급성에 대한 질문에 '90.6%'가 시급하다고 응답하며 다수가 공공기관 부산 이전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 ±4.4%p다.



경북경찰, 드론 활용 교통법규 위반 차량 단속

경북경찰청이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광역예방순찰대 드론팀과 고속도로순찰대 암행순찰팀과 협업해 오는 7월부터는 드론을 활용한 단속을 시작한다. 경북경찰청 제공 경북경찰청이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광역예방순찰대 드론팀과 고속도로순찰대 암행순찰팀과 협업해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7월부터는 드론을 활용한 단속을 시작한다.



춘천 옛 미군기지인 캠프페이지에 조성한 도시 숲 일부 개방

강원 춘천시 도심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옛 미군기지인 캠프페이지 부지에 조성한 ‘기후대응 도시 숲’ 일부 구간이 22일부터 시민에게 개방됐다. 춘천시는 근화동 127-1번지 일원 옛 캠프페이지 ‘기후대응 도시 숲 3구역 공사를 마치고 이날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조경 시설과 휴게시설, 포장시설 등을 갖춘 도심 속 녹색 쉼터로 조성됐다.



더 이상 ‘아가씨’가 아닌 여자는 …“하던 일을 더 잘하게 된다” [플랫]

잔혹 동화 <푸른 수염>에서 푸른 수염은 결혼할 때마다 아내가 실종된 수상한 남자다. 여자는 결혼 후 푸른 수염의 성에 살면서 열쇠 꾸러미를 하나 받는데, 조건이 있다. 당황한 여자는 열쇠 꾸러미를 떨어뜨리고, 그때 묻은 피 때문에 푸른 수염에게 방을 연 것을 들키고 만다. 푸른 수염이 여자를 죽이려는 순간, 때마침 달려온 여자의 오빠들이 푸른 수염을 무찌른다. <푸른 수염>은 호기심과 금기에 대한 동화인데, 이쯤에서 궁금증이 하나 생긴다. 그렇다면 푸른 수염의 첫 번째 아내는 무슨 금기를 어겼길래 죽임을 당했을까? 혹시…‘그저 나이 들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푸른 수염은 계속 나이를 먹는데, 그 시대의 미혼 여성인 신부들은 언제나 소녀다. 마치 미디어가 조명하는 여성들이 항상 젊은 것처럼. 푸른 수염의 미디어가 젊은 여성을 갈아치우는 동안, 지하의 작은 방으로 밀려났던 여성들이 ‘때마침 달려온 오빠’ 없이, 스스로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얼마 전 유종의 미를 거둔 예능 <소라와 진경>(MBC), 그리고 가수이자 작가인 오지은이 기획한 <영희 페스티벌>을 소개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경향이며, 모델이나 아이돌‧승무원처럼 여성의 섹슈얼리티나 어린 나이를 강조하는 직업이 아니라도 많은 여성에게 들이닥치는 현실이다. 남성의 나이 듦은 ‘와인’에 빗대며 성숙함이나 전문성으로 연결하면서, 여성의 나이 듦은 재앙 또는 존재하지 않는 일로 취급하는 세계의 비대칭성은 고스란히 미디어에 반영된다. 경력과 인지도를 업은 남성 MC 옆에는 당대의 가장 어리고 아름다운 여성 MC가 선다. 파리에 가서 모델 오디션을 보는 기획에 소라와 진경도 처음에는 자신의 가능성을 의심한다. 두 사람은 치열한 준비 끝에 파리에 가서 초심자의 마음으로 오디션을 본다. 진경은 “나이 50에 간절한 마음 갖고 있는 거 너무 창피해. 나이 든 사람, 특히 나이 든 여자의 욕망을 억압하고 수치스러운 것으로 취급하는 관습은 지금 당장 런웨이에 서도 손색없이 자신을 관리해 온 진경의 뼈에도 스며들어 있다. 나이가 들었기 때문이다. <영희 페스티벌>은 19년 차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이 기획,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오지은은 여성 뮤지션에게 주어지는 기회가 매우 제한적이라고 느꼈고 이를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저평가된 여성 창작자가 모이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오지은의 지적처럼, 국내에는 숱한 음악 페스티벌이 있지만 여성 뮤지션의 비율은 절대적으로 낮고 섭외되는 이들의 나이 또한 20대에 치중되어 있다. 15년 전 노래지만 여전히 여성 창작자는 어린 얼굴로만 인식되고, 그렇기에 그들이 하는 것은 ‘진짜’ 음악이 아니라는 훈수를 듣는다.



추미애 경기준비위 "경기도 채무 7조 돌파…'곳간에 빚문서만 가득'"

민선 9기 경기도가 출발부터 7조원이 넘는 심각한 누적 채무와 가용재원 고갈이라는 역대 최악의 재정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의 김영진 부위원장은 22일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재정 현황 및 자구책'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경기도는 최근 3년간 누적된 채무만 7조원이 넘고, 지난해에는 20년만에 지방채를 발행했을 정도로 재정 건전성이 심각하게 악화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4년부터 올해 2026년까지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세수 감소와 지출 증가로 인한 재정 공백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기금 차입금, 지방채 발행으로 연명해왔다. 2023년까지는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했으나, 최근 3년간 대규모 부채를 조달하면서 누적 채무가 급증했다. 변화된 상황에 맞게 국가 보통교부세 교부 방식의 합리적 조정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우상호 강원지사 당선인, 춘천시청 방문…협력 본격화

우 당선인은 "현직 시장과 공직자를 직접 만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시청을 찾았다"며 "춘천 공직자들이 일 잘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강원도는 춘천이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춘천과 사랑에 빠졌다. 육 시장은 "선거 과정부터 당선인과 지역 현안을 많이 논의해 왔다"며 "춘천과 강원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든든한 협력 파트너가 생겨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우 당선인은 방명록에 "춘천이 특별해지는 순간! 육동한 시장님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라고 남겼다.



남도장터, 친환경 브랜드관 개설 및 PB 2호 상품 '남도장터 동구밭' 출시

전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를 운영하는 재단법인 남도장터가 전남도와 협력해 친환경 농산물 전용 '친환경 브랜드관'을 개설했다. 남도장터 제공 전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를 운영하는 재단법인 남도장터가 전남도와 협력해 친환경 농산물 전용 '친환경 브랜드관'을 개설했다. 또 친환경 꾸러미 자체 브랜드(PB) '남도장터 동구밭'을 출시하고 할인 기획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공급되는 상품은 호남권 친환경 농산물 종합물류센터에서 엄격한 검수와 매입 기준을 거친 전남산 친환경 인증 농산물이다.



"다음 주부터 따로 먹겠다"…신입사원 퇴사 부른 점심값 논란 [어떻게 생각하세요]

A씨는 평소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거나 거르는 편이었다. 다만 회사에서는 팀원들과 함께 식사하는 분위기였고, 그는 "평소 점심을 간단히 먹거나 거르는 편이지만 팀원 6~7명이 함께 식사하는 분위기에 맞춰 동료들과 점심을 먹었다"고 전했다. 그는 "1인당 식사비를 1만원 정도로 잡으면 6~7명이 먹을 때 한 끼에 6만~7만원이 나온다"며 "일주일치 식사비를 한 사람이 부담하면 50만원가량이 들어 부담이 컸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번 주 식사 비용은 정산하겠다"며 "이런 방식으로 운영되는 줄 몰랐다.



첫 남녀통합선발 순경 공채서 2941명 합격…예정 인원보다 261명 적어

뉴스1 남녀통합선발 방식이 처음 전면 적용된 올해 상반기 순경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선발 예정 인원보다 261명 적은 2941명이 최종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지난 19일 이 같은 2026년 상반기 순경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순경 공채에는 남녀통합선발 방식이 처음으로 전면 적용됐다. 경찰개혁위원회가 2017년 성별분리모집 폐지를 권고한 데 이어 2020년 경찰청 성평등위원회의 남녀통합선발 전면 시행 제언, 2021년 국가경찰위원회 순경 공채 전면 시행 의결 등에 따른 것이다. 올해 제1차 순경 공채는 3202명 선발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총 2만9972명이 응시했다. 최종 합격자는 2941명으로 집계됐다.



대전시, '창업도시 프로젝트' 참여 74개사 모집… 최대 4억 원 파격 지원

대전시가 비수도권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총 74개 스타트업을 선정, 최고 수준의 사업화 자금 지원에 나선다. 대전시는 22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창업도시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4개 창업도시 중 가장 많은 총 74개 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창업패키지' 신산업 분야의 경우 최대 4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중 최고 수준의 규모다. 초기 단계 18개사에는 최대 8000만원, 도약 단계 13개사에는 최대 1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경찰,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36건 수사…강제해산엔 '신중'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계속된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 경찰들이 배치돼 있다. 뉴스1 경찰이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와 관련해 폭행, 모욕, 명예훼손 등 총 36건의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대한체육회 관계자 사무실 출입을 방해한 혐의와 관련해 채증 자료를 분석해 남성 5명, 여성 4명 등 총 9명을 확인했다. 앞서 지난 16일 대한체육회 등 체육단체 관계자들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진입을 시도했으나 무산됐다. 지난 5일 기동대를 투입해 적극 대응했던 것과 달리 현재는 경찰의 개입이 소극적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당시와 현재 상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투표가 종료된 상황이고, 시민들이 모여 참정권 침해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당시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강제해산 요건을 충족하는지에 대해서도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유 대행은 "정신적 충격을 입거나 피해를 호소하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법률 상담과 긴급 심리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경 공채 첫 미달…첫 남녀통합 채용서 女합격자 확 늘어

사상 처음 순경 공채에서 채용 미달이 발생했다. 체력검사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응시자들이 대거 탈락한 영향이다. 또 사상 처음으로 시행된 순경 공개채용 남녀통합선발에서 여성 합격자 비율이 37.8%까지 치솟았다.경찰청은 22일 올해 상반기 순경 공개경쟁채용 시험 최종 합격자는 29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당초 선발 예정 인원은 3202명이었지만 261명이 채용되지 못했다.이번 채용은 순경 공채 역사상 처음으로 남녀통합선발 방식이 전면 적용된 시험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여성 합격자 비율이다. 최종 합격자 2941명 가운데 여성은 1112명으로 전체의 37.8%를 차지했다.



경찰청장 대행, 잠실 시위에 “경찰만이 해결할 상황 아냐···사회적 합의 이뤄져야”

유 직무대행은 22일 오전 경찰청 간담회에서 “(시위 현장에서) 법질서를 훼손하고 다른 시민에게 불편을 끼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겠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이번 시위가 기동대를 투입했던 잠실 투표소 시위와도 성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유 직무대행은 “오늘, 내일 상황이 다르고 일주일 후 상황이 변할 수도 있어서 변화에 따라 맞는 판단을 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유 직무대행은 지난 16일 진입 시도 이후 대한체육회 측 추가 출입 요청은 없었다면서 “출입 요구가 있으면 (참가자들을) 지속적으로 설득·경고해 출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경찰은 현재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발생한 업무방해 등 불법행위와 관련해 총 36건의 수사를 진행 중이다.



전국 차인들 축제인 '전국 차인 큰잔치' 인천 상상플랫폼서 개최

전국 최대 규모의 차문화 축제인 '전국 차인 큰잔치'가 오는 27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다. 한국차문화협회 제공. 우리 전통 차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차문화 축제인 '전국 차인 큰잔치'가 인천에서 열린다. 전국의 차인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차문화 행사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차인들이 직접 만든 차(茶)를 활용한 음식 70여 점이 출품되는 차 음식 전시 및 경연대회가 눈길을 끈다. 차 음식 경연대회 시상식은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3개 청사 균형 있게 운영된다

위원회 제공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동부·무안·광주 3청사가 균형 있게 운영된다. 실제 특별법 제7조 제3항은 동부청사, 무안청사, 광주청사를 균형 있게 활용·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 조항은 통합특별시가 반드시 따라야 할 법적 기준이라는 것이다. 3청사가 각각의 기능으로 전남광주의 압도적 성장을 이끄는 체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만큼 우선 동부청사는 통합특별시의 법적 주소지를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산업·경제 기능을 중심으로 통합특별시의 미래 성장 거점 역할을 하도록 조직 개편 과정에서 동부청사의 기능을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살피고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 전남도청이 축적해 온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 삶과 밀접한 기능을 폭넓게 담당하도록 부시장 2명을 배치해 행정 기능의 무게와 책임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광주청사는 통합특별시의 전반적인 조정과 연결 기능을 담당하도록 정무 및 기관 유지 기능을 배치하는 방안을 살피고 있다.



'잠실 시위' 불법행위 36건 수사…체육회 업무방해는 왜 방치

국민의힘과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이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입로를 막고 있는 한 시위 참가 인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종민 경찰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벌어진 여러 불법 행위와 관련해 총 36건의 수사를 진행 중이다.



위성곤 인수위, 제2공항 갈등 해법 착수… "2027년 상반기까지 매듭" 권고 수령

/사진=위성곤 당선인 측 제공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제주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한 공식 논의에 들어갔다. 22일 제40대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위 당선인은 이날 인수위 사무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로부터 '제주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한 민선 9기 제주도정의 역할과 주요 과제' 정책권고문을 수령했다. 이번 권고문은 제2공항 문제를 둘러싼 도민사회 갈등을 민선 9기 도정에서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한 사회협약위원회의 제안이다. 고승한 사회협약위원장은 이날 위 당선인에게 "민선 9기 도정이 도민 자기결정권 존중이라는 원칙 위에서 갈등을 해결하고, 제주사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위 당선인은 권고문 전달식에서 사회협약위원회의 논의에 감사의 뜻을 밝히며 갈등 해소 의지를 나타냈다.



옆집 비밀번호 외워 침입…여성 속옷 훔친 의대생 구속 송치

A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동작구의 한 빌라에서 옆집으로 침입해 속옷 등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옆집 도어록 비밀번호를 외워 침입한 뒤 여성 속옷을 훔친 혐의를 받는 의대생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피해 여성이 입력하는 도어록 비밀번호를 외우고 있다가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중수청 연 58만건 의무통보' 가능성에 "검토해 의견낼 것"

이날 공개된 2026년 제1차 순경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중 여성 합격자 비율은 37.8%로 나타났다.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남녀 합격자 비율이 62.2% 대 37.8%로 응시자 비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며 "그동안 여성 선발 인원이 제한돼 여성 응시자의 경쟁이 더 치열했던 측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유 직무대행은 여성 경찰관 증가 전망과 관련해 "현재 전체 경찰관 중 여성 비율은 16%대로 앞으로는 조금 더 올라갈 것"이라면서도 "추이는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유 직무대행은 이러한 변화가 강력 범죄 대응 등에서 우려를 가져오는 것에 대해 "국민들의 우려가 없는지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점검하겠다"며 "만약 그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거나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 제도적 보완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이화영, ‘연어 술파티 위증 유죄’ 1심 불복 항소···직권남용 공소기각은 수용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검사실 술파티 위증 의혹 사건과 관련해 유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기로 했다. 항소는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된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위증) 혐의에만 국한된다. 대북지원 관련 직권남용 혐의 등에 대해 직권으로 내린 ‘공소기각’ 결정에 대해서는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



'10개월째 제자리' 김병기 수사…경찰 "빨리 마무리" 되풀이

13가지 비위 의혹을 받는 무소속 김병기 의원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인 경찰이 수사 지연 지적과 관련해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개월 전부터 수사를 조만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지만 아직 최종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



올 여름에도 대구서 ‘치맥’ 어때요?···‘대구치맥페스티벌’, 7월1~5일 개최

대구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닷새간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제14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는 올해 축제에서 공간 연출과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2·28 자유광장과 2·28 기념탑 주차장, 두류공원길 , 코오롱 야외음악당 등 구역을 나눠 각 공간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마련한다. 대구시는 360도 원형 무대를 중심으로 관람객과 무대가 하나되도록 설계해 현장감과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2·28 기념탑 주차장에서는 DJ와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이른바 ‘치맥떼창 클럽’이 열린다. 관람객들이 함께 노래하고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다채로운 포토존으로 구성된 치맥 웰컴 스트리트 등을 통해 젊은 세대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축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올해 축제 구호를 ‘치맥26(이륙)’으로 정했다.



울산시정 투명성과 독립성 극대화.. 김상욱, 1차 조직개편안 발표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이 22일 오전 울산상수도사업본부 4층에 마련된 민선 9기 울산시장직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조직 개편안 1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김상욱 울산광역시장 당선인이 시장의 권한을 과감히 축소하고, 시정의 투명성과 독립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의 파격적인 첫 조직개편 카드를 꺼내 들었다. 기존의 일방통행식 보좌 기구와 내부 감사 체계를 과감히 폐지하는 대신, 외부 전문가와 집단지성에 기반한 '독립형 합의제 행정기구'를 전면 배치하는 것이 골자다.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은 22일 민선 9기 울산시장직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대적인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시민이 주인되는 민주도시 울산'이라는 시정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시장 스스로 견제 받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감사 기능의 전면적 인프라 쇄신이다.



양평 하천서 다슬기 잡던 60대 남성 실종…수색 중

2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9분께 양평군 용문면 한 하천에서 “지인이 다슬기를 잡고 있었는데 사라졌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보트 등 장비 9대와 인원 25명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9분께 양평군 용문면 한 하천에서 “지인이 다슬기를 잡고 있었는데 사라졌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참교육’ 진짜였다…고교 1곳서 48명이 도박 자진신고

22일 경찰청에 따르면 강원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48명의 학생이 도박을 자진신고했다. 도박 금액은 3000만 원으로 알려졌다.전국 기준으로는 총 294건(본인 244건·보호자 5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산림청, 산림헬기 띄워 산사태 피해 조사 나선다

산림청이 최근 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강원도 산악지역을 대상으로 산사태 피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산림 헬기를 띄워 집중 조사에 나선다. 산림청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산림항공본부 및 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산사태 항공조사를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울릉도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플라스틱 줄이고 싶어도…국민 절반 “대안 없어 실천 못 해”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고, 사용을 줄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플뿌리연대가 지난달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플라스틱 인식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83.6%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다.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의향이 있다는 응답도 81.3%에 달했다. 반면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적인 실천을 하고 있다는 응답은 49.1%에 그쳤다. 플라스틱 중심의 제품 설계와 유통 구조가 개인의 감축 실천을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옆집 도어록 비번 외워 여성 속옷 훔친 의대생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날 주거침입과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다.



후진 차량에 오토바이 ‘쓱’…고의사고로 억대 보험금 챙긴 2인조

이 과정에서 1명은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해 달아났고, 최근 계양구 일대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관사 사용 안 하는 추경호 당선인, 시민 재원으로 사용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지난 1949년 관선시대부터 지난 민선 4·5기(김범일 시장)를 제외하고 민선 8까지 이어온 '시장 관사 운영 체계'을 과감히 탈피해 관심을 끈다. 특히 시가 조례에 따라 제공하는 관사를 사용하지 않고 북구 침산동에 직접 거주지를 마련했다. 이는 관습적으로 유지돼 온 공직자의 특권을 내려놓고, 시민과 더 가까이 호흡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파격적인 결정이다.



"마약밀수 근절" 부산세관, 부산항축제서 관세 홍보

부산세관 제공 부산본부세관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열린 부산항축제에 참가, 마약밀수 근절 등 관세 정책을 알렸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세관은 축제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체험형 게임과 관세상식 퀴즈 등을 통해 관심과 참여도 유도했다.



자녀 둘 데리고 '만취운전'한 30대 엄마…중앙선 침범해 '쾅쾅'

어린 자녀 2명을 태운 채 음주운전을 하던 30대 여성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안창호가 존재가치 저버려"…인권위 간부 4명 보직 반납 선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간부들이 안창호 인권위원장의 거취 결단을 촉구하며 잇따라 보직을 반납하고 있다. 현재까지 보직을 반납한 간부는 총 4명이다.22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기준 인권위 김재석 군인권보호총괄과장, 박광우 차별시정총괄과장, 권혁장 기획재정담당관, 윤채완 서기관 등이 보직 반납을 선언했다. 이들은 모두 인권위 과장급 간부들이다.권 담당관은 이날 내부 게시판에 "오랜 침묵과 고민, 자괴의 시간을 보냈다"며 "7월 인사에서 과장 보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제23회 음악과 함께하는 시낭송회' 가져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가 22일 수영구장애인복지관 다목적실에서 부산광역시와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기원하는 '2026 제23회 음악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를 갖고 있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제공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22일 부산 광안동 수영구장애인복지관 다목적실에서 부산광역시와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기원하는 '2026 제23회 음악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교유착' 합수본,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영장 청구...'집단 입당 강요' 혐의

뉴시스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신도들에게 특정 정당 가입을 강요한 혐의 등으로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합수본은 22일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신천지의 특정 정당 가입 강요 사건과 관련해 이 총회장에 대해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 신도들에게 특정 정당 가입을 강요하고 조직적으로 입당을 지시한 혐의 등을 받는다. 합수본은 같은 혐의로 고 전 총무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해 지난 17일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전기 먹는 하마’ AI 데이터센터, 탄소 배출 새 뇌관 될까 [환경 인사이드]

한국도 AI 데이터센터 바람이 거세다. SK텔레콤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울산 데이터센터 건설에 들어갔고, 삼성전자는 경북 구미와 전남 해남에 데이터센터를 세우겠다는 계획을 내놨다.그러나 데이터센터는 그저 짓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데이터센터는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릴 정도로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다. 국가별 전력 소비량을 비교하면 한국은 전 세계에서 11번째로 전력 소비가 큰 나라다. 사우디아라비아보다 많고 프랑스와 비슷한 수준의 전력을 소비한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구글은 미국 텍사스의 데이터센터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텍사스 천연가스 발전소와 파트너십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5~7년 안에 EU 데이터센터 용량을 현재의 3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한편 고효율 냉각 기술과 전력 관리 시스템 등 지속 가능성을 충족하는 데이터센터만 건립 허가 절차를 간소화한다는 내용이다. 데이터센터 확대와 에너지 규제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것이다.중국은 국가 주도로 친환경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에 돌입했다. PPA는 전력을 사용하는 기업이 발전사업자와 직접 장기 계약을 맺고 전력을 공급받는 방식을 말한다.



보이스피싱에 5000만원 잃은 엄마와 아들, 숨진채 발견

경찰은 20대 아들이 5000만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당한 뒤, 어머니와 함께 삶을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 처리할 예정이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충북 음성군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과 2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부터 어머니, 동생과 연락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이들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중수청 통보 사건 年 58만건 추산…"검토해 의견낼 것"

경찰이 오는 10월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에 통보해야 하는 사건 수가 지난해 기준 약 58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22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법에 따르면 중대범죄라고 정의한 범죄들에 대해 통보하게 돼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제정안에 따르면 경찰은 중수청 설치법상 중대범죄로 규정된 사건을 중수청에 통보해야 한다. 중수청으로 차출될 경찰 인력 규모도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623건, 총 9585명에 대해 법왜곡죄 사건을 접수했다"며 "그 중 272건에 대해서는 종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도 검찰에 송치된 사건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80대 부부 15억 송금 직전…피싱앱 모니터하던 경찰이 막았다

이들은 피해 노인 통장이 범죄에 연루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이라고 속였다.범죄 조직은 피해 노인의 휴대전화에 원격제어가 가능한 악성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기도 했다.



충북 괴산 자연울림음악분수에 ‘아기상어’·‘골든’ 울려 퍼진다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괴산대교 하상변에 있는 자연울림음악분수 모습.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자연울림음악분수’에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신규 음원이 추가됐다. 괴산군은 지역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괴산읍 동부리 괴산대교 하상변 자연울림음악분수에 인기곡과 명곡 등 13곡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담뱃갑에 산소호흡기 낀 신생아…더 강력해진 경고문구

담뱃갑 건강경고는 건강상 폐해를 그림과 문구로 알리는 제도로, 2년마다 경고그림과 문구를 개정하고 있다.경고문구는 흡연 피해를 암시하던 기존 표현에서 결과를 직접 제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현행 제5기 담뱃갑 경고그림·문구는 오는 12월 22일 종료된다.



봄·러브버그·가을·겨울…연례행사 된 벌레떼에 추적 지도까지[뉴스럽다]

러브버그닷컴 운영자 박제구 씨는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러브버그로 인해 불편하셨던 시민들이 많아서 이번에는 등산이나 러닝 등 야외활동을 할때 시민들이 이 지도를 참고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사이트를 만들게 됐다"고 했다. 지난해 계양산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출몰한 러브버그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인천 계양구는 전문 방역업체와 협력해 주야간으로 방역을 진행하고, 공원 및 수로 일대에 해충 퇴치기 45대를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방역에 나섰다. 실제로 국립생물자원관은 본 종에 대해 "러브버그는 대량으로 발생하고 주거지역에 출현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혐오감을 일으킨다"는 피해 정보를 기록했다.



39세까지 취업지원금, 42세까지 이사비…서울시 '청년 지원' 강화

청년들의 취업 시기가 늦어지는 현실을 반영해 서울시가 청년 취업 지원 연령을 확대한다. 청년 이사비 지원에서는 제대군인의 복무 기간만큼 신청 가능 연령을 높인다.서울시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반영한 규제철폐안 6건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시 지정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 2년 취업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대상자는 15~29세 서울시민인데, 이를 39세까지 확장한다는 것이다.서울시는 "최근에는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지고 첫 취업 시기가 늦어지면서 30대에도 구직 활동을 이어가는 청년이 늘어나고 있다.



문화 상생 실천 iM금융그룹,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후원

iM금융그룹이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뮤지컬 축제인 '제2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iM금융지주 제공 iM금융그룹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뮤지컬 축제인 '제2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iM금융그룹은 DIMF 공식 후원사로서 뮤지컬 청년 인재양성 지원과 함께 지역 청년 사회복지사와 선배 어르신을 위한 문화 상생 지원에 나선다.



대구교육청, 정기인사 단행·공약 추진 동력 강화

규모는 승진 52명, 전보 298명, 신규임용 3명, 퇴직 36명 등 총 389명이다. 특히 전보 인사는 교육감 공약사업과 주요 교육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 그리고 대구미래역량교육 핵심사업의 연속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대구, 전통시장·하천둔치 주차장 손본다···‘스마트 주차서비스’ 마련

대구시는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에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 주차서비스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는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시민들은 ‘통합주차정보시스템’에서 시장 방문 전이나 주차장 진입 전 주차공간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대구시는 전통시장 접근성 향상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HS화성·화성장학문화재단, 든든도시락 후원

HS화성 제공 HS화성과 화성장학문화재단이 22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강당에서 '든든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한끼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텔서 낳은 아기 방치해 숨지게한 20대 친모 징역 15년 구형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검찰은 아이의 친모가 출산 직후 신생아를 물이 찬 화장실 세면대에 약 10분간 방치해 학대 행위가 이뤄져 사망했다고 판단하고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기소했다.



'참교육', 현실이었다…한 학교서 48명 사이버 도박 자백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이 글로벌 시청 순위 1위에 오르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속 교내 도박 실태가 허구가 아닌 현실이었음을 보여주는 통계가 나왔다. 한 학교에서만 학생 48명이 스스로 도박 사실을 고백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청소년 사이버 도박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한 달간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를 받은 결과 전국에서 294건(본인 신고 244건·보호자 신고 50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곳은 강원 지역 A고등학교로, 이 학교에서는 학생 48명이 도박 사실을 자진 신고했다. 이 학생의 도박 금액은 3000만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순경 공채 첫 남녀통합 선발해보니···여성 합격자 37.8%로 확 늘었다

남녀 통합선발 방식을 최초로 적용한 경찰공무원(순경) 공개채용에서 여성 합격자 비율이 약 37%를 기록해 예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남녀 정원이 따로 정해진 기존 순경 공채에서 여성 정원은 통상 20% 안팎이었다. 남녀 선발 비율을 폐지하고 성별 구분 없이 통합 모집하자 여성 합격자 비율이 늘어난 것이다. 대구에선 여성·남성 합격자 수가 같았다. 경찰은 여성 응시자의 경쟁률이 꾸준히 높았던 점이 여성 합격자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녀 분리모집 시 성별 경쟁률은 2024년 남성은 10.4 대 1이었으나 여성은 27 대 1이었다. 지난해에도 남성 9 대 1, 여성 20.1 대 1로 여성 응시자의 경쟁이 훨씬 치열했다.



성남~서초 민자고속도로 내년 착공…양재IC 정체 해소 기대

경부고속도로와 나란히 이어지는 구간 상당수는 지하 터널로 조성될 예정이다.



치매 진행 위험 6단계로 예측한다···국내 연구진 새 기준 제시

국내 연구진이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앞으로 얼마나 빠르게 악화할지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 사진·픽사베이 국내 연구진이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앞으로 얼마나 빠르게 악화할지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노인성 치매환자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알츠하이머병 진행 위험을 구분할 수 있는 6단계 기준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러나 같은 진단 단계에 있더라도 실제 질병 악화 속도와 향후 경과는 개인마다 크게 다를 수 있다. 연구진은 질병관리청의 한국형 치매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치매 환자 코호트 참여자 1263명을 분석했다.



돈 문제로 다투다 여자친구 살해한 50대 구속영장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전날 0시 15분경 양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교제 중인 50대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장소 인근 자신의 차량 안에 있던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22일 이 남성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펜스에 매달린 국화[현장화보]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 화재 참사 현장 앞에 표지석이 섰습니다. 참사 2주기를 앞두고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유가족과 관계자들이 표지석 앞에 모여 헌화했습니다.



"5천만원 보이스피싱 비관" 母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충북 음성군의 한 아파트에서 수천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본 어머니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속보]‘내란 가담’ 박성재, 1심에서 구형보다 5년 많은 징역 25년 선고…법정 구속

12·3 내란에 가담하고 김건희 여사의 수사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포한 12·3 불법계엄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박 전 장관과 함께 재판을 받아 온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날 법원은 이 전 법제처장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충북 음성서 생활고 겪던 모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충북 음성군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어머니와 2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음성군 A아파트에서 50대 여성 B씨와 그의 20대 아들 C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경제적으로 힘들었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됐다.



법원, '내란 가담' 박성재에 실형 선고·법정 구속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징역 25년이 선고됐다. 이는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구형한 형량보다 5년 더 무거운 형이 선고된 것이다.박 전 장관은 이날 법정구속됐다. 법원은 실형이 선고된 박 전 장관에게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봤다.법원이 유죄로 인정한 이유는 비상계엄 선포 이후 법무부 차원의 후속 조치 때문이다. 박 전 장관은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뒤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했다. 박 전 장관은 법무부 검찰과에 비상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이른바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혐의도 받는다.



대검 “이화영 증거 누락 사실 아냐…종합특검이 필요 자료 모두 제출”

검찰이 22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연어·술 파티’ 위증죄 유죄에 대해 “무죄 핵심 증거가 누락된 채 유죄 판결이 선고됐다는 변호인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전 부지사의 변호인과 여권이 ‘검찰이 증거를 숨겨 유죄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반박에 나선 것이다. 이 전 부지사의 변호인 김광민 변호사는 법원의 유죄 선고 직후 페이스북에 “서울고검은 재판부가 수사 자료를 제출하라 명령했음에도 거부했다”며 “검찰을 개혁해야 하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대검은 재판부가 앞서 서울고검에 2차례 문서송부촉탁을 실시했지만 1차 때는 쌍방울 관계자 수사 중이었고, 2차 때는 종합특검에 사건을 이송한 상태여서 회신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 법정구속…구형보다 높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중요임무종사,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내란중요임무종사·직권남용·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이 구형한 징역 20년보다 더 무거운 형이다. 이어 “박 전 장관은 간접적으로나마 책임을 부여받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을 수호할 헌법적 의무가 있다”며 “그럼에도 박 전 장관은 의무를 외면하고 오히려 가담했다”고 지적했다.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구속영장 기각 이후 첫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내란 특검에 출석하고 있다. 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 직후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 지시’와 ‘구치소 수용 공간 확인’ ‘출국 금지팀 호출’ 등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특검의 수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소를 기각했다.



[현장]중국서도 인기 ‘판다’, ‘균형발전’ 이끌까?…광주 우치동물원 입식 추진 ‘주목’

중국 베이징동물원 판다관은 언제나 관람객들로 북적인다. 판다를 보려는 방문객이 남부권으로 유입되면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22일 광주연구원 ‘판다 유치를 통한 우치동물원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보면, 우치동물원에 판다가 유치되면 연간 방문객이 최소 70만명에서 최대 100만명까지 늘어난다. 우치동물원이 주목받은 것은 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이 한중 정상회담에서 중국 측에 “광주 우치동물원에 판다 한 쌍을 대여해 달라”고 요청하면서다. 판다 유치가 최종 결정되지 않았지만, 국내외 사례를 보면 판다를 보유한 동물원은 대부분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일본 도쿄 우에노동물원은 1972년 중국과의 국교 정상화를 기념해 판다 한 쌍을 대여했는데, 연간 방문객은 단숨에 700만명을 돌파했다. 동물원 주변 상점들은 판다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열었다. 관련 상품 판매도 60% 이상 증가했다. 판다 한 마리는 연간 2억원 어치의 대나무를 먹는다.



판매대금 5억 4000만원 빼돌린 회계 직원 징역 1년 6월

A 씨는 지난 2023년 4월 3일부터 11월 17일까지 근로복지관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부터 공급받은 물품을 판매한 대금이 보관돼 있는 법인 은행 계좌에서 총 125회에 걸쳐 5억 4181만 6206원의 법인 자금을 자신의 명의 계좌로 이체해 임의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횡령한 금액이 거액인 점, 문서변조 등의 방법을 적극적으로 동원해 범행을 저질렀다”면서도 “범행을 모두 인정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횡령 금액 중 4억 3000만 원 이상을 상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사문서변조, 변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A 씨(45)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밤 골목길에 누워있던 여대생, 택배차에 치여 숨져

22일 남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경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 누워 있던 10대 여대생을 택배 차량이 밟고 지나갔다. 이 사고로 복부 등을 크게 다친 여대생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여대생이 당시 도로에 누워 있었던 이유와 음주 여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천안서 또 학생 집단폭행…고교생 무리가 동급생 1명 마구 때려

충남천안서북경찰서는 동급생을 폭행한 고등학교 2학년 A군 등 6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8일 오후 11시께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한 노래방 안에서 동급생 B군의 얼굴 등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충남 천안에서 중학생 7명이 지적장애가 있는 또래 학생 한명을 집단폭행해 물의를 빚은 가운데 이번에는 고등학생 6명이 동급생을 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확인됐다.



강원교육청,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교사관찰추천제 설명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원주시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영재교육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설명회'를 열었다.



[단독] JTBC 촬영 중단 현실화?…'연애의 재발견' 측 "재정비"

서울회생법원은 이들 5개사의 회생 신청을 회생2부에 배당해 오는 23일 대표자 심문기일을 진행한다.김소연



광진구 옛청사, 모든 세대 복합거점으로…활력충전센터도 추진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자양동에 있는 옛 청사 부지(1만5천266㎡)를 '온세대 통합형 공공 체육·문화 복합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구는 옛 청사 부지를 구의역세권 성장을 견인할 공공 복합거점으로 개발하고자 지난 3월 전문가 자문단을 가동한 데 이어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시니어 통합여가시설인 '활력충전센터'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생명과학의 핵심 ‘대사체학’을 아시나요?···대구서 ‘2027 세계대사체총회’ 개최

대구시는 대사체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대회인 ‘2027 세계대사체총회’를 국내 처음으로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사체학(Metabolomics)은 생체 내부의 화학 반응과 대사물질을 분석해 질병 진단 및 신약 개발, 식품 안전 등을 연구하는 현대 생명과학의 핵심 분야다. 매년 세계 각국을 돌며 개최되는 권위 있는 학술행사가 세계대사체총회라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포항지진 손배소 항소심 재개…시민측 변호인 "새 증거 제출"

지난 2017년 발생한 포항 지진 피해 시민들이 정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 재판이 새로운 증거 제출을 계기로 재개된다. 포항지열발전소 연구진의 과실을 뒷받침하는 형사사건 기록이 제출된 것이 재판 재개 배경이라고 사건 담당 변호인 측은 설명했다. 포항지진 손해배상사건의 일부를 담당한 법무법인 서울센트럴의 이경우 변호사는 22일 포항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포항지진 위자료 청구소송 후행사건 항소심이 오는 7월 22일 대구고법에서 다시 열린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관련 증거를 포항지진 공동소송단 대표인 공봉학 변호사에게 전달했다. 이에 시민들이 불복해 상고했다.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전국대회서 3개 부문 우승

전날 경기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9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에 안광률…의장 후보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제12대 민주당 대표의원에 안광률 의원이 당선됐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 패션주얼리 특구거리 '문화거점'으로 조성

대구시는 동성로 패션주얼리 특구거리 광장을 문화거점으로 재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디서 많이 봤는데…" '용산전자상가 최고 아웃풋' 꽃미남 정체

1990년대 한국의 용산전자상가에서 GPU 영업에 나섰던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세계 반도체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과거 한국의 용산전자상가에서 발품을 팔며 영업을 뛰던 시절의 사진이 공개돼 온라인 공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방한한 황 CEO는 "창업 초기 한국을 방문해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돌며 직접 제품 영업을 뛰었다"고 회고한 바 있다. 사진 속 젊은 시절의 황 CEO는 지금의 트레이드 마크인 가죽 재킷 대신 단정한 셔츠 차림으로, 날카로우면서도 총기 어린 눈빛을 빛내고 있다. 13년 전 아직은 풋풋한 모습이었던 BTS는 현재 전 세계 대중음악계를 평정한 글로벌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금관가야와 인연' 인도 문화교류위원회 대표단, 김해 방문

경남 김해시는 22일 인도 문화 외교 핵심 기관인 인도문화교류위원회(ICCR·Indian Council for Cultural Relations) 대표단이 시를 방문해 문화 교류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ICCR 부사무총장을 비롯해 주한인도문화원장, 인도 비하르박물관 부관장, 인도 국립박물관 부학예연구관 등 인도 문화·박물관 분야 최고 권위 전문가 4명이 함께 했다.



“저 메일 안 쓰는데요”…메신저로 업무 공유해달라는 신입사원

신입사원은 “이메일을 안 쓴다”며 “앞뒤 인사말을 붙이고 격식을 차려 윤문하는 과정에서 소통의 비효율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이메일을 보낸 후 자신에게 메신저로 알림(핑)을 한 번 더 보내달라는 요구였다. 결국 A씨는 해당 사안을 팀장에게 정식으로 보고하고 면담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바이오 석학들 대구로…2027 세계대사체총회 유치

2027 세계대사체총회는 내년 6월께 대구 엑스코에서 5일간 개최된다.



투표지 부실 수사 급물살… 선관위 소환 조사 초읽기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의 발걸음이 빨라지면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에 대한 수사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 소환 조사도 배제할 수 없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투표 당일 서울 지역 투표소에서 근무한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8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들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 지역 투표소 2곳에서 투표관리관 등으로 근무하며 용지 배부와 현장 운영 업무를 담당했다. 합수본은 이들을 상대로 투표 당일 상황과 투표용지 부족 경위, 이후 선관위 대응 과정 전반을 추궁했다. 합수본은 지난 11일 중앙선관위 등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 분석 작업도 이어가고 있다. 합수본은 선관위가 투표용지 인쇄 물량 축소를 결정한 경위와 선거 당일 대응 과정 전반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최근 참고인 조사 과정에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 발생 당시 선관위의 대응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의 정점인 노태악 선관위원장 조사도 주목된다.



[일지] 비상계엄 선포부터 박성재 前법무장관 1심 선고까지

다음은 12·3 비상계엄 선포부터 박 전 장관 1심 선고까지 주요 일지.



도랑에 빠진 만취 운전자, 충돌 감지한 스마트워치 신고로 구조돼

다만, 동승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음주운전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종합특검, 심우정 전 검찰총장 24일 소환…수사기간 2차 연장

2차 종합특검(권창영 특별검사)이 12·3 내란사태 가담 의혹과 관련해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소환조사한다.종합특검은 심 전 총장이 오는 24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같은 날 신용해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도 소환조사 한다.심 전 총장은 계엄 당일 박성재 전 법부무 장관의 지시로 계엄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법상 수사기간은 30일씩 최대 두 차례 연장할 수 있다. 1차 연장된 수사기간은 오는 24일 종료된다.



기초연금 대상 70%→60%, 하위 30%엔 40만원 개편 시···10년간 21조 절감

기초연금을 소득 하위 노인에게 더 두텁게 지급하는 대신 전체 지급 대상은 줄이는 이른바 ‘하후상박’ 방식으로 개편할 경우 향후 10년간 21조원의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준연금액을 인상하고 수급 대상을 축소할 경우, 2035년 기초연금 총재정소요는 41조6000억원으로 추산됐다. 소득 하위 30% 노인의 기준연금액만 40만원으로 인상하고 지급 대상은 현행 수준인 소득 하위 70%로 유지할 경우에는 향후 10년간 23조9000억원의 추가 재정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 반면 지급 대상을 소득 하위 80%까지 확대할 경우 추가 재정소요는 47조1000억원으로 늘어난다. 기초연금 재정은 현행 제도를 유지하더라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3보] '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구형보다 5년 무거워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의 구형량인 징역 20년보다 5년 무거운 형이다. 재판부는 실형을 선고받은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에서 그를 바로 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겐 공소 기각이 선고됐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별다른 형사처벌 전력이 없지만, 그의 경력 등에 비춰 이는 양형에 제한적으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공소 기각을 선고했다.



대검 "이화영 위증사건, '무죄 핵심증거 누락' 주장 사실 아냐"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으로 유죄를 선고받아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윤석열정권정치검찰조작기소의혹사건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대검찰청이 '연어 술자리' 위증 사건에서 1심 유죄가 선고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의 "검찰이 수사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는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발단은 이 전 부지사 측이 "재판부가 수사 자료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는데도 서울고검이 이를 거부했다"고 주장한 데 있다. 이에 대검 대변인실은 "재판부는 변호인 신청에 따라 '문서 송부 촉탁'을 했을 뿐 '문서 제출 명령'을 한 사실이 없다"고 했다. 대검에 따르면 1심 재판부는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태스크포스(TF)가 생성한 자료에 대해 두 차례 문서 송부 촉탁을 했다. 대검은 오히려 이 전 부지사에게 유리한 증거도 제출됐다고 강조했다.



해남군, 송지 어란 농촌공간정비사업 본격 추진

전남 해남군은 2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승인으로 송지면 어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관 직원 마약 연루’ 주장한 백해룡, 블로그에 수사기록 공개

수사 기록을 통한 (국민의) 판단이 역사에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피의자들은 검찰이 사건을 덮어 은폐함으로써 세관원들의 범죄에 방조하거나 직무유기한 범죄가 드러날 위험성이 있으므로 경찰 수사를 방해하기로 마음먹고 검찰 인사를 단행했다”고 했다. 권익위가 공익신고자로 인정하면 불이익 조치 금지, 법적 책임 감면 등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울산과기원 연구팀, 우주·6G 통신칩 전력 줄일 반도체 소자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전기전자공학과 김명수 교수팀이 산화 2차원 반도체 소재를 기반으로 한 다기능 멤리스터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멤리스터 반도체 소자는 통신 고주파 신호의 길을 여닫는 RF 스위치와 연산 소자로 쓸 수 있다.



"가장 작은 사랑" DM 쏟아졌는데…'빛삭' 된 러브버그 포스터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랑 이야기"안양시가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화 포스터 형태의 러브버그 관련 게시물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 포스터 중앙엔 '러브버그'가 적혀 있고 바로 아래 "해치지 않아요. 우리, 괜찮아요"란 문구가 나온다.포스터는 꽃이 핀 언덕에서 도심 전경을 바라보는 러브버그 한쌍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오전 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유된 안양시 포스터는 약 5시간 만에 다이렉트 메시지로 1만5000회 이상 공유됐다. 댓글도 100개 이상 달리면서 인스타그램 사용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쏠렸다.오전만 해도 안양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이 가능했다. 2~3주면 자연적으로 감소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안양시 포스터를 공유한 이 계정은 게시글을 통해 "안양시의 파격적인 현수막 문구가 온라인상에서 폭발적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혼 재력가 행세…결혼 빙자 사기 수천만원 받은 유부남 형량↑

미혼의 재력가 행세를 하면서 마치 결혼할 것처럼 여성을 속여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유부남의 형량이 항소심에서 늘었다. A씨는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신을 미혼의 재력가라고 소개해 여성과 약 3년 교제하면서 "회사에 손해배상 해야 하는데 돈이 부족하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재산상 손해뿐만 아니라 상당한 정신적 고통도 겪었다"며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3억 넘는 람보르기니 박살 났는데…“법원 감정 불가능해 소송 막막”

2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따르면, 제보자는 2024년 3억5000만원에 매입한 람보르기니 차량을 운전해 주차장에서 좌회전으로 빠져나가던 중이었다. 이때 도로에 정차 중이던 트럭에 시야가 가려진 상태에서, 중앙선을 물고 직진해 오던 상대 차량과 측면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람보르기니 차량은 측면이 크게 파손됐다.



박성재 징역 25년 법정구속…김건희 수사 청탁은 공소기각[영상]

12·3 내란 사태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내란 특검의 구형량인 징역 20년보다 5년 무거운 형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2일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특검이 확보한 휴대전화에서 관련 자료가 발견됐다는 사정만으로 내란 사건의 관련 범죄라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 제주 20대 노동자 지게차 전복 사망사고 수사 착수

제주의 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20대 노동자가 지게차에 깔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제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에 착수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숨진 노동자인 A씨의 지게차 면허 보유 여부를 비롯해 사업장의 안전 수칙 준수 및 안전 교육 실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3시30분쯤 제주시 애월읍 하귀농협 하나로마트 지하주차장에서 20대 노동자 A씨가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순경 공채 남녀 정원 없앴더니…여성 합격자 38%로 껑충

응시자 성비는 남성 62.9%, 여성 37.1%였다. 최종 합격자는 남성 1829명(62.2%), 여성 1112명(37.8%)으로 집계됐다.선발 예정 인원은 3202명이었지만 261명이 미선발되면서 최종 선발률은 91.8%를 기록했다. 경찰청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과 기준을 엄정하게 적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88.6%, 여성이 42.5%로 집계됐다.기존 분리모집 체제에서는 여성 선발 인원이 제한돼 여성 응시자의 경쟁률이 남성보다 높게 형성돼 왔다.



양산서 돈 문제로 교제 여성 살해한 50대 체포

경남 양산에서 금전 문제로 교제 중인 여성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에서 본인 차에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북항 복합환승센터 사업, 공공성 훼손…재검토"vs"어떤 특혜·비리 없어"

부산해양강국범시민추진협의회 등 21개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22일 오후 부산역 북항 하늘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늘광장 데크 앞 부지에서 진행 중인 복합환승센터 공사를 중단하고 공공성 훼손 여부 등을 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협성종건은 북항의 미래를 책임지는 공공사업의 주체로서 행동하기보다 각종 논란과 문제 제기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못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각종 공공성 훼손 문제에 대해서도 신뢰를 회복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우리 시민사회는 무조건적인 공사 강행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으로의 정상화가 필요하다 판단했다. BPA와 동구청 등은 사업의 공공성 훼손 여부를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빌라 앞 방화로 20명 부상…심신미약 주장한 40대 징역 6년

빌라 앞에 불을 질러 주민 20명을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져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3월 21일 오전 3시 54분부터 4시 25분까지 인천시 계양구 한 빌라 현관 앞과 도로 쓰레기 더미 등에 여러 차례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지니고 있던 라이터로 쓰레기와 트럭 적재함 포댓자루 등에 차례로 방화한 뒤 빌라 현관 앞에 놓인 자전거와 물건에도 불을 질렀다.



감금될 줄 알면서…캄보디아 조직에 보증인 보낸 20·30대 실형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넘겨지면 상당 기간 감금돼 한국으로 돌아오기 어렵다는 사정을 알면서도 "큰돈을 벌 수 있다"며 계좌 명의자를 '보증인'으로 출국시킨 20·30대 남성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A씨 등은 피해자가 이런 방식으로 캄보디아에 가게 된다는 사정을 알면서도 "숙소에 계속 머무르기만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제안했다.



'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 법정구속

사진=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 등을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박 전 장관은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 중 '키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형을 선고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2일 내란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에게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법정구속했다. 앞서 특검팀은 징역 20년을 구형한 바 있다. 우선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더불어 이완규 전 법제처장의 '안가회동' 위증 혐의도 공소기각됐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은 간접적으로나마 책임을 부여받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을 수호할 헌법적 의무가 있다"며 "그럼에도 의무를 외면하고 오히려 내란에 가담했다. 박 전 장관이 수행한 임무는 윤 전 대통령의 정치적 반대 세력 제거라는 비상계엄의 필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박 전 장관이 징역 25년을 선고받으면서, 윤석열 정부의 국무위원 중 '키맨' 김용현 전 장관을 제외하고 박 전 장관이 1심에서 가장 높은 형을 선고받았다.



경상국립대병원 업무 지원직 "임금체계 개편·차별 해소하라"

노조 "단체교섭 합의 1년째 미이행"…병원 "올해 임단협 성실히 교섭"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업무 지원직 노동자들이 병원 측이 단체교섭 합의 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다며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업무 지원직 노동자들은 병원에서 시설관리, 환자 이송, 보안, 미화, 주차 등 업무를 맡는다. 그러면서 "조합원 82.5%가 임금체계 개편을 요구할 정도로 현장의 절박함이 크다"며 "병원은 임금체계를 개편하고 복리후생을 차별 없이 적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특검, '내란 가담 의혹' 심우정 24일 소환...수사기간 30일 추가 연장 요청

종합특별검사팀(권창영 특검)이 내란 가담 의혹 등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김지미 특검보는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심 전 총장이 오는 24일 오전 10시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2차 수사기간 연장도 요청했다. 심 전 총장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계엄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과 다음 날 새벽까지 심 전 총장과 세 차례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 전 총장은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의혹과 관련한 직권남용 혐의도 받고 있다. 특검은 수사팀 전면 교체 인사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이원석 전 검찰총장, 송경호 전 서울중앙지검장,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에게도 출석을 통보했지만 아직 회신은 받지 못한 상태다.



화천군, 신규 화천대교 준공…왕복 4차선 확장 교통난 해소

495억원 투입, 사업 착수 10년 만에 완공…차량 흐름 개선 기대 강원 화천군의 주요 관문인 화천대교가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새 화천대교는 총연장 400m 규모로, 총사업비 495억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준공된 교량은 춘천 방향 편도 2차선으로 운영되며, 기존 화천대교는 화천읍 진입 방향 편도 2차선 교량으로 활용된다.



원주소방서 "119는 택시 아닙니다"…올바른 구급차 이용 홍보

강원 원주소방서는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대국민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상호 민선9기 강원도정 방침 '청정·청년·평화 강원'

우상호 강원도지사 당선인이 22일 인수위 사무실이 마련된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정 구호와 도정 방침을 설명하고 있다. 강원자치도 제공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민선9기 도정의 구호와 방침을 확정했다. 우상호 당선인과 김헌영 강원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장은 22일 도청 별관 4층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민선9기 도정의 비전과 철학을 담은 도정구호와 도정방침을 발표했다. 도정구호는 '강원을 특별하게, 도민을 행복하게', 도정방침은 '청정 강원, 청년 강원, 평화 강원'으로 정해졌다. 도정 비전은 3대 방침으로 구현된다.



오세훈, 관악구 반지하 주택가 점검…장마 전 풍수해 대책 확인

반지하 77% 물막이판 설치 완료…맨홀 추락방지 시설 확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장마철을 앞두고 관악구 반지하주택 밀집 지역의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 현황과 집중호우 대비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오후 관악구 난곡로 저지대 일대에 도착한 오 시장은 물순환안전국장에게 올해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물막이판, 맨홀 추락방지 시설 등 주요 시설을 살폈다. 오 시장은 반지하 레이더 수위 관측시설 현장 시연도 참관했다. 현재 총 45곳에 설치됐다.



이화영 판결문보니…"위증은 진술번복·직권남용은 공소권 남용"

재판부는 "법관 및 배심원들의 면전에서 선서한 증인들의 법정 진술이 상호 부합하고, 그 진술을 배척할 만한 사정은 엿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자신이 공소제기 되지 않은 타인의 사건에서 유죄의 판단을 받는 것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허용될 수 없다"고 전제했다. 검찰이 이 사건 공범으로 지목된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을 먼저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의 공모 증거를 찾지 못했음에도 공소장에 그를 공범으로 적시한 점을 지적한 것이다. 재판부는 "검사는 오로지 피고인을 처벌하겠다는 목적하에 타인에 대한 사건에서 공소사실에 피고인을 공범으로 적시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여러 사람 명의로 후원금을 기부한 점 등에 비추어 보면 피고인이 이 부분 공소사실 기재와 같은 범행에 관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는 한다"고 적었다.



최교진 "'참교육' 논란 안타깝고 죄송…교육은 신뢰로 변화"

앞서 안민석 경기교육감 당선인이 경기도교육청 내 교권보호국 신설을 제안하면서 주목받았다. 최 장관의 언급은 교권보호국과 같은 조직 신설에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나아가 "보다 근본적으로 학교의 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부모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부가 교원 정치기본권 등에 대한 교육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아리셀 화재 현장에 '추모 표지석' 건립…3개 국어 다짐 새겨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리셀 화재 참사 현장에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 표지석이 건립됐다.



[부산소식] 해양진흥공사, 취약계층 아동에 소방안전물품 지원

소방안전물품 키트는 자동 소화 멀티탭, 타이머형 자동 가스 차단기, 스프레이형 소화기 등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에 필요한 8종으로 구성됐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2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부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 100가정에 소방안전물품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진공이 후원하는 2천만원은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다문화 가정 등 돌봄 공백으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 가정에 전달된다.



제천 송학IC 램프구간서 화물차 실린 탄산칼슘 100포대 '와르르'

22일 오후 1시 50분께 충북 제천시 송학면 봉양 방향 자동차전용도로 송학IC 육교 램프 구간을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25㎏짜리 탄산칼슘 100여포대가 도로 갓길에 쏟아졌다. 경찰은 램프 구간을 달리던 화물차의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며 탄산칼슘 포대가 쏟아진 것으로 보고 운전자 A씨를 상대로 과적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22일 오후 1시 50분께 충북 제천시 송학면 봉양 방향 자동차전용도로 송학IC 육교 램프 구간을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25㎏짜리 탄산칼슘 100여포대가 도로 갓길에 쏟아졌다.



조상래 곡성군수, 기후부 장관에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건의

조 군수는 지난 17일 섬진강 침실습지를 방문한 기후부 장관과 단에게 섬진강 유역의 재해 대응과 수질·생태 관리 현안을 설명했다. 전남 곡성군은 22일 조상래 군수가 섬진강 유역을 전담할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을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섬진강은 영산강과 유역 구조와 재해 양상이 다른 만큼 별도의 독립적인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며 섬진강유역환경청을 곡성에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혼하면 재산 잃을까봐"…돌싱들 재혼 꺼리는 이유 보니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 남녀가 결정을 망설이는 이유는 서로 달랐다. 남성은 이혼 때 발생할 수 있는 재산분할 부담을 가장 크게 의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은 이혼 후 얻은 자유로운 생활을 다시 포기해야 한다는 점을 부담으로 느꼈다.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22일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함께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 남녀 6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공개했다. 재혼이 다시 이혼으로 이어질 경우 경제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불안이 가장 컸던 셈이다.25%는 '상대의 자산 검증에서 탈락'을 이유로 들었다. 재혼 반대·양측 자녀 화합·양육비·상속 등을 포함한 '각종 자녀 변수'를 꼽은 응답자는 22.2%를 나타냈다. 14.2%는 '또 다른 실패'를 우려했다.여성 응답자 가운데 43.2%는 '포기하고 싶지 않은 해방감'을 가장 큰 이유로 지목했다. 남성이 가장 많이 망설이는 이유로 꼽은 '재산 분할 공포'는 여성 응답자 중 5.3%만 선택했다. 남성 응답자의 경우 36.1%가 '상호 경제적 독립'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남성 응답자 가운데 31.5%는 '일상생활 습관'을 가장 신경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피 1만5000 간대" 다시 '영끌' '빚투' 나선 2030

"앞으로 1년 동안 매달 쪼들릴 게 걱정이기는 하지만 미래를 위해선 어쩔 수 없어요." 20대 직장인 박모씨는 지난주 주식 투자를 위해 3000만원의 신용대출을 받았다. 자산과 노동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근로소득만으로는 부를 축적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결과다. 이를 두고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전략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무리한 투자는 치명적인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도 높다. 22일 금융권과 학계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108조3339억원으로 지난 4월 말(104조3413억원) 대비 4조원 가까이 늘었다. 잔액 기준으로는 지난 2023년 8월(104조4171억원) 이후 최대치다. 연초 이후 코스피는 지난 17일까지 110.34% 폭등하며 전 세계 주요 지수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승세가 꺾일 경우 대출금 걱정에 비합리적인 매매에 나설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금융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영끌 투자가 실패할 경우 개인의 파산을 넘어 사회적 부담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깊다. 허창덕 영남대 사회학과 교수는 "투자에 실패했을 경우 소득 대부분을 빚 갚는 데 쓰면서 경제적 자립 능력이 부족한 상태로 살아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아트센터, 최초 '공연예술 선순환 플랫폼' 구축…'G-Arts 페스티벌' 26일 개막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기아트센터와 도내 시·군 공연장에서 경기도 대표 공연예술 플랫폼인 '지-아트 페스티벌 2026(G-Arts Festival 2026)'을 최초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플랫폼의 첫 번째 축인 '경기공연예술어워즈(G-ARTS AWARDS)'는 도내 우수 공연예술 작품의 생명력을 연장하고 더 넓은 무대로 연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연극·무용·음악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에는 무려 227개 작품이 접수돼 뜨거운 경합을 벌였으며, 전문가들의 치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편이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어워즈는 단순한 단발성 시상에 그치지 않고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실질적인 확장성을 지닌다. 경기아트센터는 지난 3월 호주아트마켓 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공을 들여왔다. 경기아트센터는 최종 대상작 1편을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 맞춤형으로 다듬어, 이들 해외 파트너십 기관에 강력 추천하고 수출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지-아트 페스티벌'이 가진 또 다른 핵심 핵심 가치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공연장 네트워크를 하나로 묶는 '문화 진흥과 자립'에 있다. 경기아트센터는 내부 그랜드 사업팀을 중심으로 31개 시·군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인권위 간부 ‘보직 반납’ 4번째…“안창호, 인권위 존재 가치 저버려”

국가인권위원회 간부 4명이 연이어 안창호 인권위원장의 조직 운영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보직 반납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안 위원장의 그간 행보에 반발하면서 안 위원장이 거취를 결단할 것을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인사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권혁장 인권위 기획재정담당관(과장)은 이날 오전 내부망에 올린 글에서 “다음달 인사에서 과장 보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윤 서기관은 앞서 인권위에서 조사총괄과장 등을 맡았다. 권 담당관과 윤 서기관은 모두 안 위원장을 비판했다. 윤 서기관도 “안 위원장의 리더십에 순응하면서 업무를 수행하기 어렵다”고 했다. 인권위 간부들이 안 위원장 체제에 반발하며 보직 반납 의사를 밝힌 건 현재까지 총 4건이다. 이들은 안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안 위원장을 향한 조직 내 불만과 불신이 커지는 모습이다. 이날 권 담당관과 윤 서기관이 올린 글에도 안 위원장을 비판하는 내용의 댓글이 달렸다. 일부 인권위원들도 안 위원장에게 거취 결단을 요구했다. 이 간부는 안 위원장의 사퇴 촉구까지 직접 거론하기도 했다. 인권위 간부가 안 위원장을 겨냥해 보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힌 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서울시, 지하철 무임승차 65세→70세 상향 추진…버스도 포함

서울에서 고령층 대중교통 무임 지원 제도 개편 논의가 본격화된다. 공청회에는 다양한 시민이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서울시의회에서는 고령층 대중교통 요금 지원을 버스로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피자집 살인' 김동원 무기징역 확정...상고 포기

가맹사 본사 직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동원에 대한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동원과 검찰 모두 상고기간 내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으면서 지난 19일 항소심 판결이 그대로 유지됐다.



어린 자녀 차에 태우고 음주운전하다 사고 낸 30대 입건

어린 자녀를 태우고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술을 마신 후 운전을 했으며,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시간 16세에 멈췄는데, 감옥서 미래 계획”…장윤기 첫 재판 [플랫]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 없는 여고생 이채원양을 살해한 장윤기(23)가 첫 재판에서 살해 사실과 계획 범죄 등은 인정하면서도 성폭행이 범행 목적이었다는 점은 부인했다. 여성단체는 형량을 낮추기 위한 꼼수라며 법정 최고형을 촉구하고 있다. 장윤기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 대부분을 인정했지만, 이양 살해가 성폭행 목적이었다는 점과 관련해선 “증거기록을 검토한 뒤 피고인과 다시 협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장윤기는 지난달 5일 오전 0시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서 이양이 지나가자 뒤에서 접근해 목을 조르고 자신의 차량 쪽으로 끌고 가려 했다. 장윤기는 앞서 걸어가는 이양을 승용차로 따라가며 약 15분 동안 범행 기회를 엿봤다. 이양이 “살려달라”고 외치자 장씨는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



이창용 전 한은 총재 제주 명예도민… 산업연관표·디지털금융 협력 공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서울 중앙협력본부에서 이창용 전 한국은행 총재에게 제주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 전 총재가 제주지역 산업연관표 작성과 디지털 금융 협력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이창용 전 한국은행 총재가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이 됐다. 한국은행 총재 재임 기간 제주 경제 구조를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디지털 금융 협력 가능성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전 총재는 한국은행 총재 재임 기간 제주도와 한국은행, 제주연구원을 잇는 정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서울시, '지하철 무임승차 70세·버스로 확대' 공청회 추진

서울시가 지하철 무임연령 70세로의 상향과 어르신 버스 무임승차를 논의하고자 공청회를 추진한다.



[포토] 역사의식 교육 듣는 스타벅스 직원들

22일 서울 시내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직원들이 교육을 듣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달 발생한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과 관련해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전국 모든 매장의 영업을 일제히 조기 종료한 뒤 임직원들의 역사의식과 사회적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한 전사적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2일 서울 시내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직원들이 교육을 듣고 있다.



"탈모는 생존문제"?…'탈모 치료 건강보험 지원', 어떻게 생각하세요?[노컷투표]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을 놀리는 뜻을 담은 '공것 바라면 이마가 벗어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런데 '벗어진 이마'를 관리하는데 연간 3천억에 가까운 금액이 발생한다는 자료가 발표됐습니다. 갈수록 커지는 탈모 치료 시장에 정부는 '탈모 치료 건강보험 지원' 정책을 펴냈지만 "암 등의 희귀질환을 지원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반대하는 목소리도 커지는 상황입니다. Q uestion '탈모 치료 건강보험 지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누군가에겐 생존의 문제" 탈모치료도 건강보험 지원해야 "진짜 생존문제는 따로 있어" 탈모치료는 건강보험 제외해야 투표하기 * 투표하면 결과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A nswer '탈모 치료 건강보험 지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세한 의견은 댓글로도 환영합니다.



스타벅스 전직원 '역사 교육'…오후 3시 문 걸어 잠근 광주 매장

직원들 햇빛 가리개 내리고 매장 정리 후 교육장으로 5·18 단체 "일회성 교육으론 부족…눈 가리고 아웅 의구심" "일회성 교육으로 역사 조롱이 근절될지 의문이네요.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건 아닌지 의구심마저 드는걸요." 스타벅스코리아가 '탱크 데이' 판매 촉진 행사로 생긴 국민적 공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전 직원 대상 교육을 하기로 한 날이다. 교육 사실을 알고 있는지 내부 손님은 서너 명뿐이었고, 교육 개시 전 음료를 주문하려던 이용객은 조기 영업 종료 사실을 안내받기도 했다. 다만 스타벅스코리아는 교육 자료·영상 콘텐츠·각 매장의 교육 현장을 일반에게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포토] 스타벅스 3시에 문 닫습니다

스타벅스가 일본 법인의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 보도했다. . .



교육부, 군산간호대 총장 해임 요구…노조 "신속 징계하라"

전북 군산간호대학교 총장에 대해 교육부가 해임 처분을 요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는 이달 초 군산간호대에 기관 주의 조처를 내리고, 학교법인에 A총장에 대한 해임 처분을 요구했다. 대학 구성원들은 학교법인이 교육부의 요구안에 따른 징계 절차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림대, 故 윤대원 박사 2주기 추도식 25일 거행

윤대원 박사는 2024년 6월 별세했으며,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한강성심병원장, 성심의료재단 이사장, 일송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의료 및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 일송기념사업회는 오는 25일 일송기념도서관 2층 도헌 윤대원 박사 흉상 앞에서 고 윤대원 박사 제2주기 추도식을 거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윤대원 박사는 2024년 6월 별세했으며,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한강성심병원장, 성심의료재단 이사장, 일송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의료 및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고수익 미끼’ 캄보디아 범죄조직 유인책 2명 실형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임주혁)는 국외이송유인 및 피유인자국외이송 혐의로 기소된 A(30대)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하고 80만원의 추징 명령을, B(20대)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A씨 등은 지난해 6월16일~17일 캄보디아 거점 전기통신금융사기 조직 일원들과 공모해 C씨를 속여 국내에서 캄보디아로 출국시켜 조직에 합류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해당 조직은 피해금 세탁을 위해 대포계좌를 사용했는데, 자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대포계좌 명의자를 일명 ‘보증인’으로서 캄보디아에 오게 한 뒤 감금·폭행하며 관리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A씨와 B씨는 이 같은 내막을 알면서도 다른 조직원들과 공모해 고수익을 벌 수 있다고 C씨를 유인해 조직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도박사이트 266개 만들어 분양, AS 콜센터까지 운영한 40대 ‘징역 2년’

또 2억 4772만여 원의 추징을 명했다.A 씨는 2021~2024년쯤 필리핀 파사이의 모처와 충남 천안시 모처 등 여러 곳에서 공범들과 함께 도박 사이트 관련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또 개인과 가족 구성원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등 사회적 폐해가 심각하다”고 비판했다.김 판사는 또 “피고인의 범행기간이 상당히 길고, 가담시킨 공범도 다수다. 이에 따라 사건은 춘천지법에서 다시 다뤄질 전망이다.



경남 경찰서 한 곳에서 성 비위 의혹 2건…경찰청이 조사

경남 일선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성 비위 의혹이 잇따르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성 비위 의혹이 불거진 A·B씨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경남 일선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성 비위 의혹이 잇따르고 있다.



세계경제 분열 속 협력 해법 찾는다… OECD 특별세션 24일 개최

제주도는 오는 24일 제21회 제주포럼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세계경제의 미래와 인도태평양 경제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기구 특별세션을 개최한다. /사진=제주돌문화공원 제공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지정학적 갈등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제주에서 다자협력의 새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기구 특별세션이 열린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경학적 분열 시대의 경제협력 전략을 논의한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는 오는 24일 제주포럼에서 OECD와 함께 '지경학적 분열 시대의 세계경제: 다자협력의 새로운 구상'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한다. 세계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 OECD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협력 방향을 살펴보는 자리다.



검은 수탉은 왜 먼저 울었을까-같은 규칙 다른 승자 [하태헌의 법정 밖 이야기]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유명한 와인인 키안티 클라시코 병에는 특이하게도 포도가 아니라 검은 수탉 한 마리가 그려져 있다. 규칙은 양측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됐다.시에나 사람들은 규칙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였다. 결국 중요한 것은 더 빨리 달리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반면 피렌체 사람들은 달랐다. 그들은 빨리 달리는 것보다 일찍 출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닭이 더 일찍 울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우리는 종종 규칙을 지키는 것과 수동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혼동하기 때문이다.피렌체는 규칙을 어기지 않았다. 다만 그들은 규칙 안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적극적으로 고민했을 뿐이다. 반대로 시에나는 규칙을 준수했지만 규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는 못했다.비슷한 사례는 현대 스포츠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미국 수영선수 데이비드 베르코프는 배영 100미터 경기에서 세계를 놀라게 했다. 결과는 세계신기록이었다.일부에서는 편법이라고 비판했지만 그는 규칙을 어기지 않았다. 오히려 누구보다 규칙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 규칙이 허용하는 범위를 탐색하여 최대한 활용한 선수였다. 베르코프는 규칙을 위반한 선수가 아니라 규칙을 바꾼 선수가 된 것이다.검은 수탉과 베르코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둘 다 규칙을 어기지 않으면서, 남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던 관행과 상식을 의심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규칙을 단순히 지켜야 할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대상으로 삼았다.재판 실무에서도 비슷한 장면을 자주 본다. 그들은 규칙을 꼼꼼히 파악하고, 그 규칙이 허용하는 범위를 끝까지 탐색한다. 그들은 단지 같은 규칙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랐던 것이다.규칙은 우리를 묶어두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화성시의회 '수원 군 공항 화성이전 반대 특위' 결과보고서 채택

경기 화성시의회는 22일 '수원 군 공항 화성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충북 동물시험소 북부지소 신청사 준공…검사·방역기능 강화

충북도는 22일 제천시 고암동 일원에서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신청사 준공식을 했다.



[제주소식] 제주소방, 2026 예방행정 전문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특히 소방청 예방 분야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위험물 법 해설과 적용사례, 소방시설 등 자체 점검 제도, 소방 안전관리자 업무 등 예방행정 실무에 필요한 소방 관계 법령 교육을 진행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제주시 한림읍 에코그린리조트에서 제주지역 소방서 예방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예방행정 전문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진수 소방안전본부장은 "예방행정은 화재나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위험을 막는 가장 강력한 안전망"이라며 "이 자리가 제주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화영 "무죄 증거 누락" 주장에…대검 "사실 아냐" 반박

문서송부촉탁은 문서제출명령에 비해 강제력이 없는 절차다. 대검은 서울고검이 문서송부촉탁에 응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진술이 계속 바뀌어 신빙성이 없어 보인다"고 판시했다. 배심원 7명 중 4명도 이 전 부지사의 위증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제주대, 제주도정 핵심과제로 'AI 공공인프라 구축' 건의

제주대학교는 제40대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와의 정책간담회에서 AI 공공인프라 구축 사업을 도정 핵심 정책과제로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리시 인도서 ‘땅 꺼짐’…추락한 50대, 자력 탈출

21일 오후 4시 20분경 50대 남성이 경기 구리시 수택동의 한 인도를 걷다가 땅 꺼짐 현상 때문에 아래로 떨어졌다.



"범인 못 잡아서 너무 불안해"…밤잠 설치는 통영 주민들

이 주택 별채에서 자고 일어난 남편이 흉기에 찔린 채 안방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당시 주택 별채에서 자고 일어난 A씨 남편이 흉기에 찔린 채 안방에 쓰러져 있는 A씨를 최초로 발견해 신고가 이뤄졌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집 안 폐쇄회로TV(CCTV)를 통해 같은날 오전 2시께 한 남성이 모자를 눌러쓰고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뒤 해당 주택에 침입한 사실을 확인했다.CCTV에는 남성이 처음 침입할 당시와 달리 주택을 나설 땐 손가방 등을 챙겨 나가는 장면이 담겨 있어 강도살인으로 추정된다.경찰은 수배 전단을 배포하고 신고 보상금까지 내거는 등 남성 용의자 행방을 추적 중이지만 여전히 오리무중이다.사건 발생 이후 통영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커뮤니티에는 "잠을 못 자겠다", "범인 잡혔다는 소리 나올 때까지 불안할 듯" 등의 글이 올라왔다.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어서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단독]경찰, 국보법 위반 혐의 민중민주당 전현직 간부 9명 송치

경찰은 2024년 8월 서울 종로구에 있는 민중민주당 당사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강제 수사에 나섰다. 이어 지난해 7월에도 당사를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당시 경찰은 정당 관계자 6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으나 이들은 진술을 거부했다.민중민주당은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3천 일 넘게 주한미군 철수 등을 요구해 왔다.



하천·계곡 불법시설 8만여건…내달부터 대집행·영업정지

이달까지 자진 신고·철거 기간…불법 상행위시설 자진 철거율 33%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 기준 하천·계곡 불법시설 8만898건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준 불법 상행위시설 자진 철거율은 33% 정도다. 자진 신고·철거 기간이 끝날 때까지 자진 철거율 50%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탄소 자산화 시대, 한국형 탄소시장의 성공 조건 [린의 행정과 법률]

한경 로앤비즈의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VCM의 발전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인증제도와 법적 체계의 구축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다행히도 정부는 최근 한국형 자발적 탄소시장(K-VCM)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감축 사업자는 등록기관을 통해 감축 실적을 승인·인증·발행받고, 거래와 소각 사실도 등록해야 법적 효력이 인정된다.크레딧의 발행에서부터 유통·소각에 이르는 전 주기가 하나의 제도적 틀 안에서 관리되는 구조다. 실제 감축 효과가 없는 '유령 크레딧' 문제는 글로벌 VCM이 직면했던 가장 큰 위기였다. 신뢰 없이는 시장도 없다. 중소기업이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거나,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기후 기술로 감축 실적을 만들어내면, 그것을 탄소크레딧으로 인증받아 시장에서 팔 수 있다. 이는 해당 기업들에게 새로운 자금 조달 창구이자 경제적 인센티브가 될 수 있다. 탄소 감축 비용은 뒤로 갈수록 가파르게 올라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기존의 규제 시장만으로는 이 격차를 메우기 어렵다. 한국형 VCM의 구축은 그 격차를 민간의 혁신과 자본으로 채우기 위한 현실적인 선택이다.한국형 VCM이 아시아 탄소 허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를 서두르되 시장의 신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정부는 자발적 탄소시장 무결성 위원회(ICVCM)가 제시한 핵심 탄소 원칙(CCP) 등 국제 기준을 충실히 반영하여 법을 제정해야 한다. 기업들은 탄소 감축을 단순히 규제 대응을 위한 방어적 비용으로만 여길 것이 아니라 새로운 수익 모델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서울시 “지하철 무임 연령 70세 상향 추진…버스비 일부 지원”

이를 통해 절감된 재원으로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일부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대한노인회와 어르신 대중교통 정책을 논의하는 공청회도 열기로 했다. 서울시는 22일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로부터 ‘어르신 대중교통 정책 관련 공청회 제안’ 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정 여력과 지속가능성을 감안해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과 지하철 무임수송 연령 상향을 함께 조정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했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과 면담에서도 지하철 무임 연령 70세 이상 상향과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지원에 대한 긍정적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일정과 장소는 미정이다.



박성재 前법무장관 1심 징역 25년…"내란 중요임무 종사"(종합)

재판부는 내란 관련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지만, 김건희 여사의 수사 무마 청탁을 받아준 혐의에 대해선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의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보고 공소 기각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특검팀 구형량인 징역 20년보다 5년 무거운 형이다. 재판부는 불구속 상태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이날 법정에서 그를 구속했다. 재판부는 우선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군을 동원하고 포고령을 발령한 행위는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일으킨 폭동으로서 형법상 내란 범죄에 해당한다고 짚었다. 아울러 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의 실체적·절차적 요건이 갖춰지지 않았고,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후속 조치로 국회의 권능 행사를 강압에 의해 불가능하게 하려 한 점을 충분히 인식했다고 판단했다. 이를 토대로 박 전 장관에겐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과 위법성에 대한 인식이 있었다고 봤다. 박 전 장관이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과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 배경을 설명하는 대목에서 12·3 비상계엄을 '12·3 내란'이라 지칭했다. 한 전 총리는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경찰, 한투운용 '스페이스X ETF 허위 홍보' 의혹 내사 착수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스페이스X 공모주를 배정받아 자사 상장지수펀드(ETF)에 편입하겠다고 '허위 홍보'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6일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인터뷰]정근식 “휴대전화 사용 절제 가르쳐야”…학생인권조례 보완 가능성도

6·3 전국 교육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이 2기 임기 핵심 과제로 학생의 휴대전화 등 디지털 기기 제한에 대한 사회적 합의 진전을 꼽았다. 학생인권조례가 교권 추락의 원인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히 선을 그었지만,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필요하다면 조례 보완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면서 “학생의 휴대전화 사용 자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좀 더 진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교육감은 국회 교육위원장을 지낸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안한 ‘알파폰’ 논의도 참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한 기준과 방법은 학칙으로 정할 수 있다.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역시 학생이 참여해 만든 학교규칙을 통해 전자기기 사용 시간과 장소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육적 맥락에서 필요하다면 학생들과의 토론을 통해 스스로 절제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면서 “만약 필요하다면 학생인권조례 보완을 검토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정 교육감은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교권이 추락한 것은 아니다”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조례 폐지 주장에는 단호히 선을 그었다. 정 교육감은 “이전에도 조례 보완을 검토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교육활동 보호국’처럼 별도 조직이 필요한지는 따로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 교육감은 3년 전 교내 성폭력 사안을 고발한 뒤 전보·해임된 지혜복 교사의 복직 문제에 대한 입장도 내놨다.



[표] '계엄 가담' 박성재 前장관 등 1심 주요 혐의별 판단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



김용현·한덕수·이상민·박성재…내란 가담 국무위원 모두 단죄

법원은 당시 국무위원들이 헌정질서 수호 의무를 저버리고 내란 범행에 가담한 책임을 무겁게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박 전 장관을 법정구속했다. 법원은 앞서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도 중형을 선고한 바 있다.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지난 2월 열린 1심 선고공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1심은 김 전 장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비상계엄을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계엄 당시 헌법기관인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봉쇄를 계획하는 등 주요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 전 장관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의 비이성적 결심을 옆에서 조장한 측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 전 총리는 지난달 7일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으로 감형됐다. 공교롭게도 한 전 총리와 박 전 장관 사건의 1심은 모두 형사합의33부가 심리했다.



제주 12개 해수욕장 24일 동시 개장… 안전 높이고 바가지 잡는다

제주도는 오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도내 12개 해수욕장을 동시에 개장하고 안전관리와 편의용품 가격 안정에 나선다. 제주도는 조기 폭염과 수온 상승, 여름 관광객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안전관리와 편의용품 가격 안정, 특화 해수욕장 운영을 함께 추진한다. 올해 개장 기간은 지난해보다 6일 늘었다. 운영시간은 12개 해수욕장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편의용품 이용요금은 3년째 동결된다.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제주도는 도내 12개 해수욕장에 민간안전요원과 119 시민수상구조대 등 276명을 배치해 이용객 안전을 확보한다. 제주도는 지난 4월 30일 '2026년 상반기 해수욕장협의회'를 열어 편의용품 가격과 개장 기간 등을 확정했다. 제주도는 올해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 목표를 지난해 144만명보다 약 10% 늘어난 160만명으로 잡고 개장 기간 연장, 야간 개장, 특화 해수욕장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화 해수욕장도 운영된다. 제주도는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목표를 160만명으로 잡았다.



“5년은 너무 길어, 환승” vs “코스피 9000인데 적금?”…출시 첫날 ‘청년미래적금’ 바라본 청년들의 복잡한 속내

22일 서울 성동구 뚝섬역사거리 인근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청년미래적금 출시 첫날 출근길 청년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매월 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윤석열 정부 당시 출시된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는 청년미래적금 가입 승인 후 특별중도해지를 통해 갈아탈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만기가 5년이고 월 납입 한도가 70만원이라 청년들의 부담이 크다는 비판도 있었다. 반면 청년미래적금은 만기와 월 납입 한도가 보다 낮아졌다. 이어 “청년미래적금보다 주식 투자용으로 청년형 ISA 계좌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ISA 계좌는 주식, 펀드, 예·적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계좌다. 청년형 ISA 계좌는 청년미래적금과 중복해서 가입할 수 없다.



광주지검, 임금 24억 체불 요양병원장 구속기소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는 22일 근로자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요양병원장 A씨를 구속기소 했다.



난임병원서 숨진 연구원 부검 1차 소견…국과수 "질식사 추정"

경기도 안양의 한 난임병원에서 숨진 20대 난임연구원의 사인이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부검 1차 소견이 나왔다.



문대림 의원 "제주가 대한민국 말산업 중심지"… 마사회와 상생발전 논의

문 의원은 현장 간담회에서 마사회 본사 이전 논의 동향, 제8차 제주 말산업 육성·발전 업무협약, 레클리스 기념사업 등을 점검했다. /사진=문대림 의원실 제공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를 찾아 제주 말산업 발전과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마사회 본사 이전 가능성, 제주 말산업 육성협약, 한국전쟁 영웅마 레클리스 기념사업 등 제주 말산업의 다음 과제가 폭넓게 다뤄졌다. 22일 문대림 의원실에 따르면 문 의원은 지난 20일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해 제주 말산업 발전 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 논의 동향과 제주 이전 가능성, 제8차 제주 말산업 육성·발전 업무협약 체결 추진 상황, 레클리스 기념사업, 지역사회 상생 방안 등이 논의됐다. 지역사회 상생 방안도 간담회 의제에 올랐다.



의붓딸에 폭언·폭행 일삼고도 반성은커녕 발뺌한 40대 집유

인형 잘라 버리고, 밤새 벌세운 뒤 목 조르고, 찬물 빨래까지 초등학교 저학년에 불과한 의붓딸에게 폭언과 폭력을 일삼고도 반성의 빛을 전혀 보이지 않은 40대가 처벌받았다. A씨는 2021년 5월부터 이듬해 가을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당시 9∼10세에 불과한 의붓딸 B양을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B양이 우는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B양의 애착 인형 등 인형 15개를 가위로 잘라 쓰레기장에 버리고, 인형들을 찾으러 바깥에 나가려는 B양을 때렸다. 양형에 있어서 사정 변경이 없다고 보고 1심과 같은 형량을 선고했다.



화요일도 한낮 30도 이하 머물러…오후 수도권 오존 '나쁨'

아침 15∼20도·낮 22∼30도…제주에 밤까지 비 이어져 화요일인 23일도 대부분 지역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지 않으면서 크게 덥지 않겠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과 경남은 이날 저녁 비가 그치겠으나 제주는 23일 밤까지 이어지겠다. 다만 제주의 경우에도 23일 오후 들어서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많겠다.



'내란가담 의혹' 심우정 前검찰총장 24일 소환…특검 2차 연장(종합)

심 전 총장은 계엄 당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지시로 계엄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한 혐의를 받는다. 박 전 장관은 계엄 선포 당일 대통령실 국무회의에 참석한 이후 법무부로 돌아와 간부 회의를 소집했다. 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인 작년 12월 3일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심 전 총장과 3차례 통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두고 당시 박 전 장관이 심 전 총장에게도 합수부 검사 파견을 지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계엄 선포 직후 심 전 총장에게 전화해 검사 등 인력 파견에 대한 요청을 지시했으며, 심 전 총장이 소관 부서에 이를 이행하도록 했다고 판단했다. 박 전 장관이 이날 중형을 선고받으면서 심 전 총장에 대한 특검팀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심 전 총장은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한 직권남용 혐의도 받는다. 오는 25일에는 해병특검 인계 사건과 관련해 이시원 전 공직기강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밥 위 케이크가 조롱거리?…노숙인 무료급식에 악성 댓글 눈살

이 가운데 케이크가 밥 위에 올려진 장면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조롱성 댓글을 남기며 비난했다.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이탈리아 신부님이 타국에 와서 후원금을 모아 노숙인들에게하는 곳이 안나의 집”이라며 “앞뒤 맥락도 모르고 악성 댓글을 다는 것이 답답하다”고 비판했다.또 “따로 그릇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케이크를한 것으로 보인다”, “반찬 가짓수가 많아 식판에 더 둘 곳이 없어 부득이하게 밥 위에 올린 것 같다”, “따뜻한 한 끼가 소중한 분들에게는 은인 같은 분들”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김 신부는 1987년 사제 서품을 받고, 1990년 오블라티 선교수도회 소속 선교사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에 파견됐다.



상명대학교, 쪽방촌 돕고 골목 쓰레기 줍고…지역문제 해결 나선 대학생들

학생들은 이 기구가 마련한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있다.가장 먼저 눈에 띄는 활동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이다. 상명대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상담소와 협력해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과 계절에 맞는 용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활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후원 물품을 전달한다. 겨울철에는 개미마을을 찾아가 연탄을 직접 나르는 봉사활동도 벌인다.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이다. 여러 지역 기관의 요청에 맞춰 복지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이웃을 향한 학생들의 관심은 지역 환경 보호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학생들은 직접 동네를 깨끗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된다.



초록우산, 부동산·주식 자산기부 75억…위기아동 주거·학업공간 마련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부동산, 주식 등 비현금성 자산을 활용한 맞춤형 기부 모델을 선보이며 자산기부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부동산 기부가 7건으로 59억원, 주식 기부는 2건으로 16억원 규모다.초록우산은 올해 한국토지신탁, 기업은행, 교보생명, 삼성생명 등 금융·신탁 기관과 잇달아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부 절차에 대한 부담으로 망설이던 기부자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자산기부 문의와 실제 사례는 꾸준히 늘고 있다. 공익법인에 자산을 기부하면 상속세·증여세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고액 자산가는 물론 일반 기부자에게도 합리적인 기부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초록우산은 기부자가 자산기부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자산기부 전용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했다.



내일 낮 최고기온 30도…제주·강원 등 밤까지 빗방울

제주도는 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위성곤, 성산서 제2공항 찬반 주민 만났다… "내년 중 갈등 종결"

위 당선인은 제2공항 문제를 새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내년 중 갈등 종결과 공동체 회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진=제40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제공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제주 제2공항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을 찾아 찬성·반대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었다. 11년째 이어진 제2공항 갈등을 새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내년 중 갈등 종결과 공동체 회복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취지다. 22일 제40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위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을 방문해 제2공항 찬성 주민과 반대 주민을 잇따라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한 위 당선인의 현장 행보다. 찬성 주민들은 제2공항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을 요구했다. 반대 주민들은 사업 추진 여부를 조속히 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제2공항 갈등은 제주 사회의 대표적인 장기 현안이다.



제주 서귀포 모슬포항에 승용차 추락…2명 구조

22일 오후 3시 11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내 레이 승용차가 빠졌다.



강원 고성 초도해변서 실종된 10대 고교생 이틀째 수색

김씨는 "해경을 잘 알고 있고 평소에도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사고가 가게 인근에서 발생한 만큼 자연스럽게 마음이 움직였다"고 말했다. 이어 "고생하는 분들께 따뜻한 한 끼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큰 건 아니지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고 소식이 알려지며 농구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사히 구조되시길 빈다", "안타깝다" 등 조속한 구조를 기원하는 목소리도 확산하고 있다. 주최 측은 전날 "참가자 사고로 인해 긴급히 중단하게 됐다"며 "참가해주신 모든 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추후 대회에 관한 사항들은 안내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에 안광률…남종섭 의장 후보 추대

두 후보 간 표차는 13표였다. 제1부의장 후보 선거에서는 고 의원이 91표를 얻어 50표를 획득한 이선구 의원(부천 2)을 제쳤다.



인권위 간부 4명 보직반납…안창호 "법과 원칙 따라 인사"(종합2보)

조숙현 위원도 안 위원장이 지난 13일 서울 퀴어퍼레이드에 참석하지 않은 것을 비판하며 "위원장 개인의 종교적 양심을 우선하고자 한다면 인권위원장 지위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가세했다. 안 위원장은 이에 대해 "직원들의 의견 표명을 잘 보았다"며 "법과 인사 원칙에 따라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짧게 답했다. 이날 인권위 내부 게시판에는 권혁장 기획재정담당관(과장급)이 "인권위가 인권 퇴행의 전초기지가 됐다"며 과장 보직을 반납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울산교육감직 인수위, 업무 보고회 개최…정책·현안 점검

제11대 울산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22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교육 주요 정책과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자 교육청 전 부서와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24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보고회 첫날인 이날엔 행정국과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업무·현안 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경기교육감직인수위, 도민 대상 '경기교육 핵심가치 공모전'

이번 공모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의 슬로건인 '경기교육 대전환, 크게 제대로!



‘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법원 “윤석열 반대 세력 제압에 도움”

법원은 이날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해 법정구속을, 이완규 전 법제처장은 공소 기각을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포한 12·3 불법계엄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가 국헌 문란 목적의 내란 행위였다는 점을 재차 확인하고, 이에 동조한 박 전 장관의 책임이 무겁다고 봤다. 재판부는 불법계엄 선포 이튿날 대통령 안전가옥(안가)에서 진행된 회동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탁핵 소추와 수사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박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재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 내란특검에 따르면 박 전 장관은 계엄 해제 뒤에는 법무부 감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하기도 했다. 이날 법원은 박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와 직권남용 혐의는 모두 유죄로 봤다. 법원은 박 전 장관이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목적 중 하나로 국회 무력화와 함께 ‘명태균씨 사건 무마’라는 점을 인식했다고 판단했다.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전에 박 전 장관에게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명씨의 공천개입 의혹 사건을 언급하며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밝힌 것으로 보는 게 합리적이라는 것이다. 법원은 박 전 장관과 함께 재판을 받아 온 이완규 전 법제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를 기각했다. 박 전 장관은 약 1시간 동안 선고가 이뤄지는 내내 굳은 얼굴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었다.



한국뉴욕주립대, 봄학기 졸업식서 203명 배출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2026학년도 봄학기 졸업식에서 12개국 출신 20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스토니브룩대학교 전자정보공학과 첫 졸업생이 나온 데다, FIT 패션디자인학과 졸업 전시가 함께 열렸다. 22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9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봄학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패션기술대학교(FIT) 과정에서는 패션경영학과와 패션디자인학과에서 85명이 학위를 받았다. 제이슨 슈프박 FIT 총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FIT 동문 네트워크에 합류한 것을 환영했다.



지하철 무임승차 70세부터…서울시, 노인회와 '대중교통 공청회'

서울시가 지하철 무임승차 가능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는 방안을 논의할 공청회를 추진한다. 고령층 버스요금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서울시는 22일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로부터 '어르신 대중교통 정책 관련 공청회 제안' 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지하철 무임 70세·버스로 확대' 공청회…사회적합의 이룰까(종합)

서울시는 22일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로부터 '어르신 대중교통 정책 관련 공청회 제안' 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노인회 측의 요청대로 관련 공청회를 공동 개최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9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의 면담을 추진해 어르신 교통복지 정책을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노인회는 이번 공문에서 "70세 이상 어르신의 버스요금(월15회 미만) 면제 안이 제안됨을 환영하며, 조속한 추진을 요청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감대 형성이 우선돼야 한다"며 "조속하게 사회적 합의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니 적극 협조해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시는 현행 만 65세인 도시철도 무임 기준 연령을 70세로 상향해 도시철도 운송 적자를 줄이고, 절감된 재원으로 버스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정책 지속가능성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그날 밤 골목에서 무슨 일이…누워있던 여대생, 택배차에 치여 '참변'

경찰은 음주 여부를 포함해 당시 B씨의 상태와 행적을 파악하고 있다.또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한 경찰은 사고 원인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확한 사고 경위가 확인되는 대로 A씨에 대한 처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전문대교협 “전문대 노동부 이관 시 단순 훈련기관으로 위상 축소 우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가 전문대 담당 부처를 교육부에서 고용노동부로 이관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국가혁신을 견인하는 고등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앞서 국가교육위원회 고등교육특별위원회는 전문대 업무의 노동부 이관, 직업교육법 제정 등을 정책과제로 제안했다.



"신천지 5만6천명 국민의힘 당원가입"…이만희 총회장 구속영장(종합2보)

합수본은 22일 "신천지의 특정 정당 가입 강요 사건과 관련해 이 총회장에 대해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6일 합수본 출범 이후 167일 만에 의혹의 '정점'을 겨눈 것이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지파마다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 이름으로 신도들의 국민의힘 입당을 독려했고, 최소 5만6천472명의 넘는 신도가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7∼9월 신천지 신도 6천482명이 입당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2천873명, 2022년 12∼1월 3만5천73명, 2023년 9월∼2024년 1월 1만2천44명이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합수본은 지난 1월부터 신천지 총회 본부와 국민의힘 당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신천지 신도 명부와 국민의힘 당원 명부 등을 확보했다. 합수본은 조사 과정에서 당원 가입 지시가 이 총회장을 거쳐 총무 → 각 지파장 → 교회 담임 → 장년회·부녀회·청년회 경로로 하달된 것으로 파악했다.



노동부 “노란봉투법발 ‘교섭 쓰나미’ 없었다”…경제 충격 우려 일축

연합뉴수 고용노동부가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약 100일을 맞아 “당초 우려됐던 ‘교섭 쓰나미’나 무분별한 쪼개기 교섭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22일 원청 사업장에 대한 하청 노조의 교섭요구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3월10일 법 시행 이후 지난 19일까지 원청 사업장 439곳을 상대로 1161개 하청 노조가 교섭을 요구했다. 이 가운데 96개 원청(21.9%)은 교섭 절차를 진행 중이다. 노동부는 “교섭요구가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한 교섭 쓰나미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섭요구는 시행 첫 달인 3월 원청 사업장 363곳에 집중됐지만 이후 4월 42곳, 5월 23곳 증가하는 데 그쳤다. 원청 1곳당 평균 교섭요구 건수는 2.6건 수준이었다. 법 시행 전 경영계는 수백 개 하청 노조가 개별적으로 교섭단위 분리를 신청해 원청이 동시다발적인 교섭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노동부는 사용자성 인정 범위가 지나치게 확대되고 있다는 경영계 주장에도 선을 그었다.



잠실 시위에 ‘신중론’ 꺼낸 경찰청장 대행…피해 누적과 직원 고립에 ‘현상 관리’ 부담

22일 6·3 지방선거 잠실 개표소로 사용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봉쇄 시위 참가자들이 재선거 및 당일투표 수개표 촉구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22일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상황과 관련해 “사회적 합의로 해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개별 시위 참가자의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 기조를 강조하면서도 물리력 동원 등에 신중론을 편 것이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정례 간담회에서 장기화하는 봉쇄 시위 대응 방안에 대해 “이 상황의 해결은 결국 사회적 합의로 이뤄져야 한다. 경찰이 한때 개표소가 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진입을 시도했다가 되려 제1야당 반발과 극우세력 결집을 초래한 상황 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위 상황 정리를 위한 사회적 합의와 신중론이 필요한 이유로 ‘주최자 없는’ 시위대의 성격도 거론했다. 유 직무대행은 시위 현장의 불법행위에 대해 “필요한 경우 현행범 체포”하겠다며 엄정 대응 방침을 유지했다. 다만 유 직무대행은 경찰이 강제력을 동원해 진입을 시도한 지난 16일 이후 체육회 측 요청은 없었다고 밝혔다.



[동포의 창] 전 세계 96개국 한인 청소년·청년 2천600명 모국 찾는다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가 주관하는 '2026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개막식이 22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는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과 청년이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대한민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차세대동포 육성 사업이다. 청소년 연수 6회차와 청년 연수 3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별 280명 안팎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이해할 수 있는 역사·문화 탐방을 비롯해 지역문화 체험, 산업·과학 분야 견학, 한반도 평화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다.



여고생 살해 장윤기, 범행후 미용실 들러 머리 손질했다

장윤기는 지난달 3일 식당에서 함께 일했던 외국인 종업원 A 씨(20대 여)의 자택에 침입해 13시간 동안 감금하면서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실이 A 씨 지인에게 알려지자 장윤기는 격분해 살인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장윤기는 16차례나 A 씨의 주거지 인근을 배회하며 행방을 찾았으나 실패했다.범행 후 현장을 벗어난 장윤기는 무인 세탁소에서 옷을 세탁하고 미용실에 들러 이발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법무부, 친일재산조사위 설립준비단 발족…12월 위원회 출범

법무부는 22일 '친일재산조사위원회 설립준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20대엔 스펙 쌓고 30대에 첫 출근…늦춰진 취업 시계

반면 25~29세 취업 비중은 같은 기간 65%에서 74%로 올랐다. 30~34세 역시 69%에서 82%로 크게 높아졌다. 20~24세의 하루 평균 근로시간은 2014년 137분에서 2024년 117분으로 줄어든 반면 30대에 접어들면 남녀 모두 근로시간이 늘며 노동시장 참여가 본격화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30~34세 남성의 하루 평균 근로시간은 2014년 이후 줄곧 300분을 웃돌아 20대 초반 남성의 두 배를 훌쩍 넘는 수준을 유지했다.결혼 적령기인 30대 여성은 노동시장 참여 확대와 이탈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유한대, ‘2026년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실전인재형 주관대학 선정

수료생들에게는 마이크로디그리, 기업 공동 인증, 디지털 배지를 동시에 수여하는 ‘트리플 크레덴셜(Triple Credential)’해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게 할 방침이다.대학 측은 ‘경기 서남부권 AI 직업교육 혁신벨트’를 기반으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AI 교육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수료생들이 부천시 등 지역 내 강소기업에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산학 선순환 생태계를 완성할 계획이다.장은영 유한대 총장은 “비전공자나 미취업 청년들이 단기간에 역량을 갖춰 첨단 분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대 '산업특화 AI 계약학과' 사업 선정…학과 신설

청주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6년도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여자친구에 둔기 휘둘러 살해한 20대 남성 구속기로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강서구 한 주택가에서 연인 관계인 20대 여성 B 씨에게 둔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22일 취재를 종합하면, 김지현 서울남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대상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B 씨를 둔기로 수차례 폭행한 것은 인정하지만,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권력 경시' 소방관·경찰관에 욕설·폭행한 50대들 '실형'

그러던 중 만취 상태의 지인이 알 수 없는 이유로 B씨의 이마를 소주병으로 때렸고, 이로 인해 다툼이 발생하자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지구대 소속 경찰관들로부터 인적 사항과 사건 경위에 관한 질문을 받자 "매뉴얼이 그거밖에 안 되느냐"면서 소란을 피우고, 응급조치를 받은 B씨가 후송되자 이를 막아서면서 욕설과 함께 경찰관을 때렸다.이때 B씨는 폭력을 쓰는 A씨를 제지하는 또 다른 경찰관에게 달려들어 폭행했다.재판부는 "A씨는 2022년에도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을 행사해 구급활동을 방해한 범행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이어 "B씨는 2024년 경찰관의 112신고 사건 처리에 관한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한 범행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동종 범행으로 집행유예 기간에 있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나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두 사람의 범죄 전력에 더해 피해 경찰관들이 처벌을 원하는 사정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하고, 이들을 법정에서 구속했다.



“새로 산 라이터 불 붙여보고 싶어서”…20명 다치게 한 40대 징역형

그러면서 “불길이 크게 번졌다면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음에도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며 “다만 범행 사실 자체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수사기관은 A씨가 트럭에 붙은 불길을 키우고 범행 후 신원을 숨기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이동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점 등을 확인했다. A씨는 수사 과정에서 “새로 산 라이터로 불을 붙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범행 동기를 진술했다.



안양 난임병원서 숨진 20대 여성 연구원…국과수 “질식사 추정”

아울러 난임병원 측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도 살필 방침이다.



“유튜브 틀어놓고 자도 될까”…수면 전문의가 지목한 진짜 문제는 ‘이것’

주은연 삼성서울병원 수면클리닉 교수가 유튜브 채널 ‘장동선의 궁금한 뇌’에 출연해 수면과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오해를 설명하고 있다. 그는 “어떤 사람은 그걸 들으면 더 잠을 잘 잔다”며 ”소리는 뭘 듣건 안 듣건 개인 취향이다. 이어 ”조명 없이 어둡게 자야 한다“, ”서서히 빛의 강도를 줄여가면서 불을 끄고 자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원청 1곳당 하청노조 교섭 요구 2.6건

약 100일 동안 439개 원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1161개 하청노조가 교섭을 요구했다. 하루 11건꼴이다. 하청노조(노조·지부·지회) 조합원은 총 16만4000명이다.교섭 요구가 집중된 시기는 노란봉투법 시행 직후였다. 3월 말까지 원청 사업장 363곳에 교섭 요구가 제기됐다. 상급 단체별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이 47.0%,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43.6%, 미가맹 노조가 9.4%를 차지했다.원청 사업장 한 곳당 평균 교섭 요구 건수는 2.6건이었다. 고용노동부는 이를 바탕으로 “일각에서 제기한 교섭 쓰나미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가장 많은 원·하청 교섭 요구를 받은 롯데건설은 무려 10곳의 하청노조가 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기각된 10건 중 8곳은 전북 익산시, 울산시 등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다.



커피 쿠폰 3장 챙겼다가 절도범 몰린 의사, 무죄 선고

이후 관련 내용을 알게 되자 아들인 피고인에게 이를 가져다 달라고 요청했다. 피고인은 포장지 3개를 모친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법정에서 피고인은 절도의 고의 및 불법영득의사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 역시 피고인의 손을 들어줬다.



영동 하천서 다슬기 잡던 60대 물에 빠졌다가 구조돼

경찰은 A씨가 다슬기를 잡다가 깊은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거 중인 여자친구 둔기로 살해 혐의…2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A씨는 "B씨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박성재 1심, 한덕수보다 2년↑…법원 "반대세력 제압 핵심 역할"

비상계엄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국회의 해제 의결뿐인데 박 전 장관이 포고령 위반자 등 반대 세력을 제압함으로써 사실상 계엄 해제를 저지하는 핵심 임무를 맡았다는 것이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가 박 전 장관에게 선고한 징역 25년 형은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구형량(징역 20년)보다 5년 무겁다. 형사합의33부는 지난 1월 한 전 총리의 1심에서도 특검팀의 구형량(징역 15년)보다 8년 많은 징역 23년을 선고한 바 있다. 1심 형량만 비교하면 한 전 총리보다 2년 무거운 형을 받은 것으로, 박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한 전 총리의 혐의보다 중하다는 결론인 셈이다. "교정시설 과밀 수용을 걱정해 이를 점검하라고 한 것", "통상적인 업무지시"라며 혐의를 부인한 박 전 장관의 주장은 모두 배척됐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의 지시가 사실상 정치적 반대 세력 등을 제압·체포·구금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봤다.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를 저지하기 위한 핵심 역할이라는 것이다. 형사합의33부는 앞서 한 전 총리의 1심에서 양형 근거로 들었던 '위로부터의 내란' 논리를 박 전 장관에게도 똑같이 적용했다. 이날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의 양형 이유에서도 12·3 비상계엄을 '12·3 내란'으로 명명하며 '위로부터의 내란'을 소위 '친위 쿠데타'라고 부른다는 점을 재차 짚었다.



시위 현장된 올림픽공원, 방문객 오히려 늘어…평일 하루 8200명↑

올림픽공원 '봉쇄 시위' 18일째를 맞는 22일 핸드볼경기장 주변에는 약 1000명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등의 구호를 외쳤다. 참가자들은 모기장과 텐트 안에 눕거나 그늘에서 부채질하며 더위를 식혔다. 1-4 출입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하프를 연주했고 참가자들은 휴대전화로 이를 촬영했다. 유튜버 전한길씨도 태극기를 흔들며 구호를 외친 뒤 출입구를 돌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시위 기간 평일 올리믹공원을 찾는 시민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이날 서울시 지하철·버스 승하차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평일 9일간 늘어난 방문 수요는 왕복 이용 기준 7만4095명 상당으로 집계됐다.



비 와도 녹조 여전…낙동강 칠서·물금매리 조류경보 '경계'

지난 주말 사이 비가 내린 가운데 이날 기준 수온은 칠서 지점 25.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2일 오후 6시를 기해 낙동강 칠서 지점과 물금·매리 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를 '관심'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8도, 물금·매리 지점 25.



[포토] 물막이판 제대로 돼있나…살펴보는 오세훈

고령층 교통복지를 지하철 중심에서 버스로 넓히되 도시철도 적...



전북 진안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22일 오후 6시 5분을 기해 진안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국가공무원 5·7급 경력채용 경쟁률 18대1…소폭 하락

직급별 경쟁률은 5급이 63명 모집에 944명이 지원해 15 대 1, 7급은 170명 모집에 3246명이 지원해 19.1 대 1이었다. 1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32 대 1이었다.



제주 모슬포항서 SUV 바다 풍덩…60대 2명 구조

또 SUV내 기름이 유출돼 해경 등이 방제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마지막 '가변차로' 45년 만에 폐지

서울 도심의 마지막 가변차로인 소공로 구간이 44년10개월 만에 폐지되고 좁은 보행로가 걷기 좋게 대폭 넓어진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7일 오후 10시부터 28일 오전 6시까지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 사거리에서 한국은행 앞 구간 전 차로를 통제하고 가변 신호기 3개를 철거한다.



'참교육' 실사판…청소년 도박 신고 294건

22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한 달 동안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 신고를 받은 결과, 전국에서 294건이 접수됐다. 본인 신고가 244건이고 보호자 신고가 50건이다. 스스로 신고한 청소년의 도박 기간은 평균 12개월이다. 도박 금액은 최소 5000원에서 최대 6000만원에 이른다. 강원 지역 한 고교에서는 48명이 신고했다.



제주·남해안 밤새 비 소식…싸락우박·너울성 파도 주의

오늘 저녁 퇴근길 우산이 필요한 곳이 있는데요.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도 있는 만큼, 되도록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한편 내일은 다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법원 "계엄 후 안가 회동서 尹 탄핵·수사 대응 논의" 인정

이는 단순한 친목 모임이었다는 참석자들의 그간 진술과 배치된다. 법원이 비상계엄 관련 사건을 심리하며 안가 회동의 성격을 규정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박 전 장관이 비상계엄 해제 직후 임세진 전 법무부 검찰과장에게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문건을 작성하라고 지시했다는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는 대목에서 나왔다. 2024년 12월 4일 이뤄진 안가 회동에는 박 전 장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김주현 전 민정수석비서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박 전 장관과 이 전 처장은 비상계엄 해제 이후 국회에 나와 "당시 모임에서 비상계엄 대책을 논의하진 않았고 단순한 사적 친목 모임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후 이 문건을 토대로 안가 모임에서 참석자들이 비상계엄의 정당성과 불가피성에 관한 논리를 구성해 이를 윤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짚었다.



'내란 가담' 박성재 25년형…특검 구형보다 더 센 선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25년의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계엄 해제 후 임세진 당시 검찰과장에게 계엄 정당화 문건 작성을 지시한 행위도 별도 직권남용으로 추가됐다. 재판부가 구형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한 배경에는 박 전 장관의 적극적 가담이 있다. 포고령 발령 전 출국금지·수용공간 확보를 지시했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덕수 전 총리에게 계엄 문건을 건네는 걸 지켜보면서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점에서 사전 인식과 적극 가담을 인정했다.



낙동강 취수원 물금·매리 조류경보 '경계'…부산시 "대응 강화"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낙동강 취수원인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를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총리에 국방·행안·법무장관까지…내란가담 국무위원 모두 단죄(종합)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박 전 장관을 법정구속했다. 법원은 앞서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도 중형을 선고한 바 있다. 국무위원 가운데 1심에서 가장 무거운 형이 선고된 김 전 장관의 경우 현재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에서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지난 2월 열린 1심 선고공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1심은 김 전 장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비상계엄을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계엄 당시 헌법기관인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봉쇄를 계획하는 등 주요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 전 장관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의 비이성적 결심을 옆에서 조장한 측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 전 총리는 지난달 7일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으로 감형됐다. 공교롭게도 한 전 총리와 박 전 장관 사건의 1심은 모두 형사합의33부가 심리했다. 1심과 2심은 모두 이 전 장관이 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문건을 받고 소방청장에게 협조를 지시한 혐의 등 내란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항소심 선고가 나온 한 전 총리와 이 전 장관 사건은 현재 상고심 재판부가 배당돼 법리 심리가 진행 중이다. 주심은 오경미(사법연수원 25기) 대법관이 맡는다.



인권위 간부 4명, 보직반납 선언…"안창호 위원장 사퇴해야"

국민권익위원회에 파견된 윤채완 서기관도 과장 보직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건강한 두부로 감동 주던 그녀… 떠나는 길도 따뜻했다 [토종 콩 지킴이 함정희 박사]

고 함정희 박사는 전북에서 콩을 중심으로 건강한 음식을 만들기에 평생을 바쳤다. 늦은 나이에 박사학위까지 취득하며 건강한 음식을 만들려다 보니 운영하던 식품회사는 수익을 내지 못하고 도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22일 함 박사의 주변에 따르면 회사가 문을 닫는 순간에도 함 박사는 자신의 장인정신을 꺾지 않았다. 주변에서 적당한 타협점을 찾으라는 조언도 있었지만 사람을 살리는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는 소신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이런 그의 장인정신을 아는 이들이 그를 위해 나서기도 했지만 함 박사는 지난해 8월 20일 갑자기 눈을 감았다. 함 박사는 마지막 길도 숭고했다. 유가족은 "장기기증은 어머니의 평소 뜻이었다"며 "여러 사정으로 장례도 치르지 못했지만 함정희 박사의 정신이 세상에 조금이라도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인은 함씨네토종콩식품을 창업하고 유기농 콩을 사용해 두부와 청국장 환 등을 생산했다. 사람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은 먹는 것에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었다. 우리 땅에서 나오는 쥐눈이콩(약콩)은 인류 역사상 가장 완벽한 식품이라는 것이 함 박사의 지론이었다. 국산 유기농 콩을 사용하게 되자 단가가 높아졌다.전주지역 한 대형마트까지 납품하고 있었지만 단가가 맞지 않아 자진해 대형마트 납품을 포기했다.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대중에 소개하기 위해 전주 한옥마을에 열었던 식당이 문을 닫으며 경영난이 시작됐다. 이 시기 만난 함 박사의 얼굴은 어두웠다. 이 과정에서 함 박사는 처음 울분을 터트렸다. 건강한 음식을 찾는 곳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자신감을 얻은 함 박사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에 식당을 차린다. 임차료가 밀리기 시작한 함 대표는 결국 쫓겨나듯이 식당을 비워줘야 했다. 함 박사는 이 시기부터 악화일로를 걷게 된다.



'친일재산 환수' 조사위원회 준비단 출범...법무부 "12월 본격 가동"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2일 이영창 검사(사법연수원 33기)를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설립준비단장으로 임명했다. 법무부 법무부가 일제강점기 친일반민족행위자의 재산을 조사·환수하기 위한 조사위원회 출범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오는 12월 위원회 출범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속보] 동거 중 여자친구 살해 20대 남성 구속…법원 "도주 우려"

그러면서도 살해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에게 스토킹 전력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범행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도 아니었다.경찰은 사건 직후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힉스 입자 규명 노벨상 수상자 앙글레르 별세

우주의 구성 요소를 밝히는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를 이론적으로 규명해 노벨물리학상을 공동수상한 벨기에 물리학자 프랑수아 앙글레르 박사가 별세했다. 앙글레르는 1932년 벨기에의 폴란드계 유대인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주식으로 대출이자 한방에 만회?… 빚투에 희망 건 2030

"앞으로 1년 동안 매달 쪼들릴 게 걱정이기는 하지만 미래를 위해선 어쩔 수 없어요." 20대 직장인 박모씨는 지난주 주식 투자를 위해 3000만원의 신용대출을 받았다. 자산과 노동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근로소득만으로는 부를 축적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결과다. 이를 두고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전략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무리한 투자는 치명적인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도 높다. 잔액 기준으로는 지난 2023년 8월(104조4171억원) 이후 최대치다. 상승세가 꺾일 경우 대출금 걱정에 비합리적인 매매에 나설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금융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영끌 투자가 실패할 경우 개인의 파산을 넘어 사회적 부담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깊다. 허창덕 영남대 사회학과 교수는 "투자에 실패했을 경우 소득 대부분을 빚 갚는 데 쓰면서 경제적 자립 능력이 부족한 상태로 살아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투표관리원 부른 합수본… 선관위 지휘부 소환 초읽기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의 발걸음이 빨라지면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에 대한 수사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 소환 조사도 배제할 수 없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투표 당일 서울 지역 투표소에서 근무한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8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들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 지역 투표소 2곳에서 투표관리관 등으로 근무하며 용지 배부와 현장 운영 업무를 담당했다. 합수본은 이들을 상대로 투표 당일 상황과 투표용지 부족 경위, 이후 선관위 대응 과정 전반을 추궁했다. 합수본은 지난 11일 중앙선관위 등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 분석 작업도 이어가고 있다. 합수본은 선관위가 투표용지 인쇄 물량 축소를 결정한 경위와 선거 당일 대응 과정 전반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최근 참고인 조사 과정에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 발생 당시 선관위의 대응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의 정점인 노 전 중앙선관위원장 조사도 주목된다.



서울시 고령층 대중교통 무임승차 손질

서울시가 지하철 무임승차 기준 연령을 70세로 올리는 방안을 두고 공청회를 추진한다. 어르신 버스 무임승차 도입도 함께 논의 테이블에 올린다.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의 제안을 받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 공청회 형태로 연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로부터 '어르신 대중교통 정책 관련 공청회 제안' 공문을 접수했다. 교통 이용 행태에서도 뚜렷한 차이가 드러났다.



'내란 중요임무' 박성재 1심 징역 25년 선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 등을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심에서 특검 구형량인 20년보다 높은 징역 25년의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22일 내란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의 휴대전화 속 텔레그램 메시지가 내란 범죄와 구체적 연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특검의 구형을 웃도는 중형이 선고됨에 따라 박 전 장관 측은 즉각 항소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 국내 최초 세계 대사체총회 유치

2027 세계 대사체총회는 6월경 대구 엑스코에서 5일간 열릴 예정이다.



"내란 성공할지 모른단 생각"…'계엄 가담' 국무위원들 '단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1심 선고로 12·3 비상계엄 당시 주요 국무위원들에 대한 단죄가 이뤄졌다. 법원은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김 전 장관 사건은 현재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에서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다.다만 김 전 장관 측이 여러 차례 법관 기피 신청을 내면서 항소심 재판은 한동안 중단됐다. 계엄 선포 뒤 국무위원들에게 서명을 받으려 한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 판단을 내놨다.항소심도 한 전 총리의 내란 혐의를 인정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당시 국무총리이자 국무회의 부의장으로서 막중한 책무를 저버렸다고 판단했다.이 전 장관은 항소심에서 오히려 형량이 늘었다. 항소심은 1심 형량이 가볍다는 검사의 주장을 받아들여 원심을 파기했다.한 전 총리와 이 전 장관 사건은 현재 대법원 판단을 앞두고 있다. 한 전 총리 사건은 대법원 2부에 배당됐다.



경남, 11월 SMR 국제콘퍼런스 개최

경상남도는 도내 원전기업의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공급망 진출 확대를 위해 11월17일 창원에서 ‘2026 경남 SMR 국제콘퍼런스’를 연다. 국내외 SMR 선도기업, 규제기관, 연구기관 및 지역 재 제조업체들이 모이는 대한민국 대표 원전 SMR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경상남도는 도내 원전기업의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공급망 진출 확대를 위해 11월17일 창원에서 ‘2026 경남 SMR 국제콘퍼런스’를 연다.



26일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개막

부산시는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오는 26일부터 사흘 동안 영화의전당에서 ‘매직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21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사업 가운데 하나로, ‘매직 갈라쇼’와 신인 마술사의 등용문인 ‘국제 마술대회’, ‘매직 렉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부산시는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오는 26일부터 사흘 동안 영화의전당에서 ‘매직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대병원, 교육부 경영평가서 전체 1위

교육사업·연구사업·진료 및 공공보건의료 사업 등 3대 주요 사업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를 받아, 국립대병원의 핵심 사명인 교육·연구·진료 전 분야에서 최상위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사업 합계는 56.465점으로 14개 기관 중 단독 1위를 기록했다.경북대병원은 이번 성과를 교육·연구·진료·공공보건의료 전반에 걸쳐 꾸준히 역량을 쌓아온 결과로 분석했다.



개발부터 인증까지 전 주기 지원…김해 '물류로봇 실증센터' 준공

경상남도와 김해시는 김해테크노밸리산단에 ‘물류로봇 실증지원센터’를 준공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물류로봇 실증지원센터는 2027년까지 총 248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물류영역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구축 사업’의 핵심 시설이다. 전체 부지 3479㎡에 연면적 2431㎡ 규모(지하 1층, 지상 2층)로 건립됐다. 센터 내에는 물류로봇 실증환경실과 소프트웨어 검증실, 물류로봇 성능 및 신뢰성 평가실 등이 조성돼 있으며, 물류로봇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부산 '스마트 양식' 발판 삼아 유엔 해양총회 유치전 나선다

부산시가 국내 최초의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발판으로 제4차 유엔(UN) 해양 총회 유치에 나선다. OOC는 해양을 단독 주제로 다루는 대표적인 국제회의다. 부산시는 지난 18일 본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수산업’ 세션에 참가해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부산의 신규 실천 공약으로 공식 발표했다. 내년 세계항구도시협회(AIVP) 총회 유치, 2028년 제4차 유엔해양총회를 유치하는 등 중장기 계획도 수립했다.



포항, 철강 침체에…수소환원제철 전환 '사활'

포스코 포항제철소 1제강·1선재 공장 폐쇄, 현대제철 포항2공장 휴업, 1공장 중기사업부 매각 등이 현실화하며 근로자와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고 있다.



대전 '창업도시 프로젝트' 시동

대전시가 2026년 창업도시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업도시 프로젝트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창업생태계 양극화를 완화하고 지역 창업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7월 전남광주 메가시티 시대 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오는 7월 1일 전국 세 번째 경제권을 갖춘 ‘메가시티’로 다시 태어난다. 인구도 320만명으로 전국 5위권에 진입한다.두 시도의 통합으로 재정 규모는 40조원에 육박해 중앙정부의 예산 배정에만 의존하던 수동적 구조를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지역 차원에서 대규모 첨단 산업에 예산을 투입할 수 있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게 된 것이다.정치적 위상도 달라진다.



'尹 계엄준비 인정 시점' 재판부별 제각각…"최소 2023년부터 준비"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사건 1심 재판부는 계엄 결심 시기를 '선포 이틀 전'이라고, '평양 무인기 의혹' 1심 재판부는 '최소 두 달 전'이라 판단했다. 이어 22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내란사건 재판부는 '적어도 2023년부터 준비했다'는 판단을 내놨다. 이날 박성재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12·3 내란은 즉흥적으로 결정된 것이 아니고, 적어도 2023년부터 준비됐다"고 밝혔다. 앞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비상계엄 실행 전 준비계획과 실행 후 조치사항이 담겼다는 노상원 수첩을 근거로 비상계엄 모의 시기를 2023년 10월로 판단했다. 그러면서 "노상원 수첩에 기재된 계엄 후속 조치가 실제 행해졌다고 인정할 수 있다"고 했다. 이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사건 1심을 심리한 지귀연 재판부와는 상반된 판단이다. 어느 시기 어떤 발언인지 특정하지는 않았으나,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전 군 인사들과의 회동에서 비상대권 또는 비상조치 등을 언급한 점 역시 내란 준비 과정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과 박 전 장관의 내란 사건 1심 재판부가 상반된 판단을 내놓은 만큼 각 사건 항소심을 심리하게 될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가 정리된 판단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무인기 재판부는 이달 12일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하면서 "윤석열은 비상계엄 상황 조성을 위해 (무인기 투입) 작전의 실행을 처음부터 승인했다"고 밝혔다. 특검팀 공소사실대로 윤 전 대통령이 2024년 9월부터 사실상 계엄을 모의·준비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처럼 내란 관련 1심 재판부가 윤 전 대통령의 계엄 결심 시점을 각각 다르게 판단했기에, 2심에서 정리될 가능성이 있다.



말싸움하다 동거녀 둔기로 살해한 20대 남성 구속

A씨는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한 주택에서 동거하던 20대 여성에게 여러 차례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에서 피해자와 말싸움하던 중 둔기로 폭행했지만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한 주택에서 동거하던 20대 여성에게 여러 차례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툭하면 정체' 양재나들목 숨통 트인다

정부가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IC)의 상습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성남~서초 고속도로’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2034년께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수도권 남부에서 서울 서남부로 이동하는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정 사업비는 5612억원이다.



둔기로 '동거 여자친구' 살해한 20대 남성 구속

전씨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한 주택가에서 연인 관계로 함께 살던 20대 여성 A씨에게 수차례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 지하철 무임승차 65→70세 상향 추진

서울시가 현행 만 65세 이상인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70세로 높이고, 절감 재원으로 70세 이상 노인의 버스요금을 일부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층 교통복지를 지하철 중심에서 버스로 넓히되 도시철도 적자 부담을 줄여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핵심은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는 것이다.



박찬대 "인천공항, 지방공항과 통폐합 땐 투자 위축"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이 지난 1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공항공사 통폐합은 근시안적 생각”이라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통폐합 논의는 재정의 효율적 운영 시각에서 접근할 문제가 아닙니다.”지난 3월 정부가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의 통폐합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인천지역 국회의원과 시민단체의 반대 목소리가 높았다. 현재 야적장 형태로 운영되는 중고차 수출단지를 체계화하기 위해 지자체 주도로 오토밸리(가칭)를 조성하기로 했다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유행지역 거주자 발열시 검사

경기 파주, 인천 강화, 강원 양구, 서울 구로구 등 4개 지역 기준 충족 질병관리청은 22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 증가로 인해 주의보 발령 기준이 충족됐다"고 전했다. 말라리아 주의보는 하루 평균 모기지수(한대의 채집기에 채집된 모기 수)가 0.5 이상인 시·군·구가 3곳 이상일 때 발령된다. 말라리아 전파를 방지하려면 모기 방제와 물림 예방, 빠른 진단·치료가 필수적이다.



정성호 법무장관, ‘전임자’ 박성재 징역 25년에 “부끄럽고 참담”

재판부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때 헌법을 수호해야 할 무거운 의무를 부담하지만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단 생각에 이를 외면하고 오히려 가담하기로 선택했다”고 질타했다.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발열 증상 시 조기 검사해야”

질병관리청은 이날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밀도 증가로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말라리아 주의보는 일일 평균 모기지수가 0.5이상인 시·군·구가 3곳 이상일 때 발령된다. 아울러 위험지역 내 의료기관에서는 37.5℃ 이상의 발열 환자 방문 시 말라리아를 의심하고 적극적으로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BTS 정국' 22번 찾아간 브라질 팬…배달 뒤따라 주택 침입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집을 반복해서 찾아가고 주거지 안까지 침입한 브라질 국적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같은 달 13일에는 음식 배달원이 나오는 틈을 타 열린 쪽문으로 정국의 주거지 안에 들어가기도 했다.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경찰로부터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고도 범행을 이어갔다.



"복합재난 취약한 대도시... 맞춤방재 수립기술 개발" [제9회 재난안전 지진포럼]

지진 발생 시 화재, 산사태, 인프라 마비 등으로 이어지는 '복합재난'에 대응해야 한다는 연구가 나왔다. 정량적 위험도 평가와 시나리오 기반의 선제적 재난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더 큰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차단한다는 구상이다. 국제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복합재난 발생 빈도는 기후변화와 함께 2배 가까이 늘어났다. 특히 지진 이후 연쇄적인 재난 위험성도 커지는 추세다. 국내 역시 2005년 일본 후쿠오카 지진 직후 경남 통영 서호시장에서 화재가 일어났고, 2017년 포항 지진 이후 여진 과정에서 산발적 화재 등이 발생했다. 연구원은 지난 2022년부터 공동 연구를 통해 행정동 단위로 지진 재해 위험성을 정량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 기술은 이미 현장에 적용 중이다.



"늘어나는 노후 민간건축물, 광역단위 내진성능 평가를" [제9회 재난안전 지진포럼]

소유주의 자발적인 참여에만 의존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했다. 강 위원은 "노후 민간건축물이 대량 누적됨에 따라 평가 대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선제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거대 밀집 도시인 서울에서 내진성능 개선정책을 추진하려면 광역 단위로 민간건축물에 대한 성능을 파악하고 평가하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건축주는 내진성능을 평가하고, 부족하면 이를 보강하고 있다. 강 위원은 외국 사례와 같이 국내에서도 민간 건축물에 대한 내진성능 평가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간 건축물 내진성능 평가 활성화를 위한 관·산·연 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 추진을 위한 내진성능 평가제도를 정비한 뒤 비용절감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건물 안전성은 ‘땅’이 결정... 촘촘한 지반데이터 쌓아야" [제9회 재난안전 지진포럼]

지진 복합재난에 실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략적인 평가를 넘어 재원을 투입하더라도 정밀한 지반 조사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선 책임연구원은 최근 지진이 단순한 자연재난을 넘어 사회·산업 시스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재난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선 책임연구원은 "자연재난이 자연재난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재난과 종속적으로 결부되는 상황이 빈번해지고 있다"며 "복합재난의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강진은 지반 증폭, 액상화, 지진 유발 산사태, 지반 침하 등 다양한 2차 재해를 일으키며 도시 피해를 키운다. 같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더라도 단단한 암반 지대와 연약한 충적층에서는 피해 양상과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오세훈 시장 "안전은 수습 아닌 예방… 과할 정도로 대비해야" [제9회 재난안전 지진포럼]

오 시장은 "재난을 수습하는 행정이 아니라 위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행정으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며 "제가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에 두고 다소 과하다 싶을 정도로 예방을 강조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와 행정안전부가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동 개최한 제9회 재난안전 지진포럼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오 시장은 "재난을 수습하는 행정이 아니라 위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행정으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며 "제가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에 두고 다소 과하다 싶을 정도로 예방을 강조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미혼 재력가 행세…여성에 수천만원 뜯어낸 유부남의 최후

돈을 빌려주면 갚겠다"고 속여 3000만원을 받는 등 2023년 3월부터 2024년 1월까지 5차례에 걸쳐 약 5997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사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실제 A씨는 자녀 두 명이 있는 유부남이었고, 피해자에게 돈을 받더라도 손해배상이 아니라 생활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었다.앞서 1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재산상 손해뿐만 아니라 상당한 정신적 고통도 겪었다"면서 징역 8개월을 선고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A씨의 범행을 더 무겁게 봤다.2심 재판부는 "법률혼의 배우자와 자녀가 있는 것을 감춘 채, 재력가 행세를 하며 미혼의 피해자와 3년 이상 교제했고, 이 과정에서 결혼할 것으로 믿은 피해자로부터 돈을 편취했다"면서 "죄질과 범정(범죄의 정황)이 더할 나위 없이 불량하고 비겁하다"고 판시했다.이어 "피해액이 6000만원에 가까운 거액이고,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했으며 피해를 온전히 회복해준 것도 아니다"라면서 "피고인이 원심판결 선고 전후로 피해자에게 채무 일부를 이행한 점을 십분 감안하더라도 원심이 선고한 형은 너무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건물 안 무너져도… 의료·통신 멈추면 ‘도시회복력’ 붕괴" [제9회 재난안전 지진포럼]

"건물이 무너지지 않았다고 안전한 도시는 아니다. 병원과 통신망이 멈추는 순간 도시 기능은 순식간에 붕괴한다." 반면 지반과 건물 사이에 충격 흡수 장치를 설치하는 '면진(免震) 구조' 병원들은 달랐다. 오 교수는 "중대재해 거점관리센터와 병상 200개 이상 대형병원, 응급치료센터에 대해 국가 차원의 면진 구조 의무화를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포항 지진 당시 파장을 일으킨 필로티 구조물의 취약성을 지적했다. 그는 "주차장 확보를 위해 코어를 한쪽으로 치우친 편심 구조로 설계하면서 건물이 비틀리고 특정 기둥에 하중이 집중됐다"며 "더 큰 문제는 시공 품질"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전단보강근 간격이 기준에 미달하거나 철근 피복 두께를 과도하게 두껍게 시공해 기둥의 유효 단면이 줄어드는 등 부실시공 사례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해법으로 그는 "지역 단위로 수십개 건축물을 묶어 대형 건설사에 발주하고 전문가가 설계·감리에 참여하는 '묶음형 통합 내진보강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통신 인프라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지진은 신속 전파가 핵심… 관측망 500곳서 5~10초만에 알려" [제9회 재난안전 지진포럼]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조기 관측과 내진보강,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박 과장은 지진에 대해서는 사실상 예방이 불가능한 만큼 조기 관측과 신속한 전파가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현재는 3~5초 수준으로 더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과장은 "정부에서는 백조의 발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모기 물린뒤 발열땐 병원에”

말라리아 주의보는 일일 평균 모기지수가 0.5 이상인 시·군·구가 3곳 이상일 때 발령된다. 역학조사 결과 주요 추정 감염지역은 경기, 인천 등으로 확인됐다. 말라리아 전파를 막고 확산을 방지하려면 모기 방제, 물림 예방 및 빠른 진단·치료가 필수적이다.



정성호, 박성재 前법무장관 징역 25년에 "부끄럽고 참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22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2·3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 "현 법무부 수장으로서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번 판결은 어떤 공직자도 헌법과 국민 위에 설 수 없으며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훼손한 범죄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해 줬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헌정질서와 법치주의가 위기에 처한 순간 누구보다 민주주의와 인권을 수호해야 할 법무부 수장이 도리어 내란에 가담해 중형을 선고받았다"며 이같이 적었다.



'내란 가담' 박성재 前법무장관 1심 징역 25년…"즉각 항소"(종합2보)

재판부는 내란 관련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지만, 김건희 여사의 수사 무마 청탁을 받아준 혐의에 대해선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의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보고 공소 기각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불구속 상태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이날 법정에서 그를 구속했다. 재판부는 우선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군을 동원하고 포고령을 발령한 행위는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일으킨 폭동으로서 형법상 내란 범죄에 해당한다고 짚었다. 아울러 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의 실체적·절차적 요건이 갖춰지지 않았고,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후속 조치로 국회의 권능 행사를 강압에 의해 불가능하게 하려 한 점을 충분히 인식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목적에 이른바 '명태균 사건' 수사 무마가 있었고 박 전 장관도 이를 인식했다고 지적했다. 비상계엄 선포 직전 윤 전 대통령이 박 전 장관을 대통령 집무실로 불러 명태균 사건을 언급하며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밝혔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라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박 전 장관에겐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과 위법성에 대한 인식이 있었다고 봤다. 박 전 장관이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과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재판부는 양형 배경을 설명하는 대목에서 12·3 비상계엄을 '12·3 내란'이라 지칭했다. 한 전 총리는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이날 선고 후 박 전 장관 측은 "사실 인정이나 법리를 납득할 수 없는 판결로 즉각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빙 개인정보 유출 1천953만명"…초기 추산보다 650만명 늘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피해 규모가 현재까지 1천953만명으로 파악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최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티빙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 규모가 현재까지 1천953만명으로 확인됐다. 탈퇴 회원이나 휴면 계정, 제휴 서비스를 통해 생성된 계정 정보까지 유출 대상에 포함됐는지 여부도 확인 중이다. 정부는 유출 규모뿐 아니라 사고 인지 이후 대응 과정의 적정성도 들여다보고 있다.



26년간 노숙인 도운 신부님…'밥 위에 케이크' 악플에 씁쓸

그의 한국 이름 '김하종'은 한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성씨에 '하느님의 종'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졌다.김 신부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급증한 노숙인을 돕기 위해 안나의 집을 열었다.



[날씨] 제주 강풍 동반한 최대 80㎜ 강한 비…기온은 평년 수준

화요일인 23일은 평년 수준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도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전날부터 내리던 비가 밤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2∼23일 양일간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20∼80㎜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새벽부터 밤사이 동해안과 강원 산지에도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보돼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봄동 이어 대박 터졌다…매출 170% 폭등한 '제철음식' 정체

직장인 김모씨(31)는 최근 퇴근길 마트에서 마늘종 한 단을 샀다. 평소라면 지나쳤을 식재료지만 유튜브에서 본 ‘마늘종 솥밥’ 영상이 계기가 됐다. 건강은 물론이고 “지금 아니면 못 먹는다”는 희소성이 젊은 층의 소비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22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18일 친환경 마늘종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4.6% 증가했다. ‘1년에 한 번 맛볼 수 있다’며 올라온 마늘종 솥밥 레시피 영상이 한 달 만에 조회수 321만 회를 기록하는 일도 있었다. 이달 들어선 마늘종 비빔밥 관련 콘텐츠가 거의 매일 쏟아지고 있다.올봄에는 봄동 비빔밥이 SNS를 중심으로 유행했다. 한정판 소비를 즐기는 젊은 세대 취향과 맞아떨어졌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게 7월까지만 잡히는 밴댕이다. 주로 강화도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산지 직송 주문 방법과 먹는 법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이 확산하면서 MZ세대의 관심이 커졌다.



BTS 정국 집 수차례 찾아간 브라질 스토커, 징역형 집행유예

이 여성은 음식 배달원이 정국의 집 쪽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앞에서 기다리다가, 배달원이 나오자 안으로 들어가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여성은 지난해 12월 7일부터 28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서울 용산구 소재 정국의 주거지를 찾아 초인종을 누르거나 배회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 부장판사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정국 근처에 가지 말라는 경고를 받고 석방된 후에도 스토킹 범죄를 저질렀고, 긴급응급조치도 불이행했다”며 “정국이 엄벌을 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부산 민심, 북항야구장에 힘 실었다… 시민 59% 찬성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9%가 북항야구장 건립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민연대는 지난 12~15일 시민 500명에 민선 9기 주요 방향과 추진 과제 온라인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먼저 민선 9기 시정의 '해양수도 부산' 비전에 대해 응답자의 88.2%가 '그렇다'고 답해 대다수 응답자가 이 비전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 공공기관 이전의 시급성에 대한 질문에 '90.6%'가 시급하다고 응답하며 공공기관 부산 이전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의 표집은 인구통계학적 요소를 고려한 할당표본 추출 방법으로 진행됐다.



금융박물관로드 '맞춤형 금융교육' 개편

부산시는 '부산금융박물관로드'의 교육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을 신규 편입하고, 수요자 눈높이에 맞춰 운영 코스를 나이별 맞춤형 체계로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금융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나이별 특성을 반영한 키즈로드와 마스터로드로 운영 코스를 이원화했다.



에어부산, 고유가 시대 정면 돌파

22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고효율 항공기 'A321neo' 중심의 기재를 활용해 연료 절감과 운항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에어부산은 지난 4월부터 왕복 약 150편 규모의 항공편에 A321neo 항공기를 주력으로 한 기재 재편을 단행했다. 이는 부산-김포 노선을 약 153회 왕복 운항할 수 있는수준의 연료량이다. 현재 전체 보유 기재의 약 40% 수준까지 기단을 늘려 연간 약 4만t 규모의 탄소 저감 효과를 보고 있다.



부산市, 아워오션서 유엔해양총회 유치 나서

제11차 아워오션콘퍼런스(OOC) 본회의 '지속가능한 수산업' 세션에서 부산시 관계자가 신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세계 최대 해양 국제협력 플랫폼인 아워오션콘퍼런스(OOC)에서 신규 해양 실천 공약을 발표하며, 2028년 유엔해양총회 부산 유치를 위한 지지 기반 확보에 나섰다. 시는 콘퍼런스에서 부산의 해양정책과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알렸다. 부산이 세계적 해양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인프라와 정책 역량을 갖춘 도시라는 점도 강조했다.



제주 남쪽 먼바다 등 3곳 풍랑주의보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경기 포천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22일 오후 7시를 기해 포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전북 진안에 호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진안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22일 오후 7시 3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진안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22일 오후 7시 3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제주 산지천 상수도관 파손돼 단수…1시간 15분 만에 복구

제주시 일부 지역에서 수도 공급이 끊기며 시민 불편이 이어졌다.



감사원서 '채용 비리' 적발된 선관위 직원 징계, 법원서 취소

선관위가 독립적인 헌법기관이라는 이유로 헌법재판소에 감사원 감사에 대한 권한쟁의를 청구해 인용됐는데도 이후 자체 조사 없이 감사원 조사 결과에만 의존해 징계를 내린 점이 위법 판단의 근거가 됐다. 감사원은 선관위에 A씨에 대한 경징계 이상의 처분을 요구했다. 그러나 A씨는 "2021년 10월에 발생한 사안에 대해 징계시효 3년이 지난 2025년 3월 징계를 의결했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에선 감사원의 감사 자체가 위법이기 때문에 조사개시 통보를 시효 중단 사유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를 근거로 "헌재는 선관위에 대해 직무감찰을 할 수 있는 권한 자체가 인정되지 않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사건 감사는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정당한 권한에 기초한 감사로 볼 수 없어 조사개시 통보는 징계 절차의 진행을 금지하는 효력이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봤다. 재판부는 "감사원의 조사개시 통보는 선관위 자체 징계를 금지하는 효력이 없어 법률상 장애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위성·6G 통신 등에 전력사용 줄일 반도체 소자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전기전자공학과 김명수 교수(사진)팀이 산화 2차원 반도체 소재를 기반으로 한 다기능 멤리스터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멤리스터 반도체 소자는 통신 고주파 신호의 길을 여닫는 RF 스위치와 연산 소자로 쓸 수 있다.



서경덕 교수·한국해비타트 공동 “6·25 참전용사 주거 환경 개선”

평균 연령이 90세인 6·25 참전용사들을 위한 사업으로 우선 권중근·정태설 유공자의 주택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가수 박서진 잠실 콘서트 취소…핸드볼경기장 봉쇄 여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경기장 진입이 어려워지자 스포츠 및 공연 업계에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난임병원 사망 20대 연구원 사인 나왔다…국과수 "질식사 추정"

또 난임병원 측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도 전반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경기 포천에 호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포천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22일 오후 9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포천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22일 오후 9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광주 우치동물원도 ‘판다 효과’ 노린다

이 동물원에는 판다 10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중국 베이징동물원 판다관은 언제나 관람객들로 북적인다. 판다를 보려는 방문객이 남부권으로 유입되면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광주연구원 ‘판다 유치를 통한 우치동물원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보면, 우치동물원에 판다가 유치되면 연간 방문객이 최소 70만명에서 최대 100만명까지 늘어난다. 광주시가 운영 중인 우치동물원은 1992년 문을 열었다. 우치동물원이 주목받은 것은 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이 한·중 정상회담에서 중국 측에 “광주 우치동물원에 판다 한 쌍을 대여해달라”고 요청하면서다. 판다 유치가 최종 결정되지 않았지만, 국내외 사례를 보면 판다를 보유한 동물원은 대부분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일본 도쿄 우에노동물원은 1972년 중국과의 국교 정상화를 기념해 판다 한 쌍을 대여했는데, 연간 방문객이 단숨에 700만명을 돌파했다. 동물원 주변 상점들은 판다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열었다. 판다 한 마리는 연간 2억원어치의 대나무를 먹는다.



법원, 계엄선포 이튿날 ‘안가 회동’에서 “윤석열 탄핵·수사 대응 방안 논의” 판단

이는 박 전 장관이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임세진 전 법무부 검찰과장에게 계엄 정당화 논리가 담긴 문건의 작성을 지시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2024년 12월4일 안가 회동에는 박 전 장관과 김주현 전 민정수석비서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이완규 전 법제처장 등이 참석했다. 박 전 장관과 이 전 처장 등은 비상계엄 해제 이후 국회에 나와 “단순한 사적 친목 모임이었다”는 취지로 말했다. 재판부는 그 결과가 윤 전 대통령에게 보고됐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라고 했다.



선관위 채용비리 직원, 징계 없던 일로…법원 "견책 취소"

감사원 감사 결과를 근거로 채용 비리에 연루된 직원을 견책 처분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징계를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감사원은 관련 의혹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불거지자 2023년 9월 선관위에 조사 개시를 통보하고 감사를 시작했다.감사원은 지난해 2월25일 최종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선관위에 A씨에 대한 경징계 이상 처분을 요구했다.선관위는 같은 해 3월 A씨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고 4월 견책 처분을 내렸다. 2021년 10월 발생한 사안에 대해 지난해 3월 징계를 의결한 만큼 국가공무원법상 3년의 징계시효가 지났다는 취지였다.국가공무원법상 성폭력범죄 등이 아닌 일반 징계 사유의 징계시효는 3년이다. 다만 감사원의 조사 개시 통보가 있으면 시효가 정지된다.법원은 이번 사건에서 감사원의 조사 개시 통보가 징계시효를 멈추게 하는 효력을 가질 수 없다고 봤다. 감사원 감사 자체가 적법한 권한에 근거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판단 근거는 헌재 결정이었다. 선관위는 감사원의 감사를 문제 삼아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불광천 물고기 떼죽음…“하수로 공사장 오수 유입 탓”

지난 21일 서울 불광천에서 잉어 등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채로 발견됐다. 은평구청은 당초 강우로 인한 초기우수 유입을 원인으로 추정했으나, 이후 응암역 인근 대형 하수로(차집관로) 공사 현장 물막이판이 넘어지면서 오수가 불광천으로 흘러든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2일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불광천 중하류에서는 잉어, 메기, 피라미 성체와 치어 수백 마리가 바위나 물가 풀숲에 걸려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주민들에 따르면 불광천이 탁해지고 폐사한 물고기가 떠오른 것은 지난 19일부터다.



서울 지하철 무료 연령, 70세로 높인다

이를 통해 절감된 재원으로 70세 이상 노인의 버스비 일부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대한노인회와 공청회도 열기로 했다. 서울시는 22일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로부터 ‘어르신 대중교통 정책 관련 공청회 제안’ 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공문에서 “민선 9기 서울시장 공약으로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월 15회 미만) 면제 안이 제안됨을 환영하며 조속한 추진을 요청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정 여력과 지속 가능성을 감안해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과 지하철 무임수송 연령 상향을 함께 조정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했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의 면담에서도 지하철 무임 연령 70세 이상 상향과 70세 이상 노인 버스비 지원에 대한 긍정적 의견이 오갔다고 밝혔다. 일정과 장소는 미정이다.



시민 10명 중 8명 “플라스틱 문제 심각, 줄일 의향은 있는데…”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고, 사용을 줄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83.6%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다.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의향이 있다는 응답도 81.3%에 달했다. 반면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적인 실천을 하고 있다는 응답은 49.1%에 그쳤다.



남녀 구분 없앤 순경 공채, 여성 합격 비율 ‘껑충’

남녀 통합선발 방식이 처음 적용된 경찰공무원(순경) 공개채용에서 여성 합격자 비율이 약 38%를 기록해 성별 분리선발 방식일 때보다 늘어났다. 남녀 정원이 따로 정해진 기존 순경 공채에서 여성 정원은 통상 20% 안팎이었다. 남녀 선발 비율을 폐지하고 성별 구분 없이 통합모집하자 여성 합격자 비율이 늘어난 것이다. 경찰은 여성 응시자의 경쟁률이 꾸준히 높았던 점이 여성 합격자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안창호, 인권위 존재 가치 저버려” 간부 4명 사퇴 촉구하며 보직 반납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의 조직 운영에 항의해 인권위 간부 4명이 연이어 보직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안 위원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사퇴를 요구했다. 일부 인권위원들도 안 위원장에게 거취를 결단하라고 요구했다. 22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권혁장 인권위 기획재정담당관(과장)은 이날 오전 내부망에 올린 글에서 “다음달 인사에서 과장 보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윤 서기관은 앞서 인권위에서 조사총괄과장 등을 맡았다. 윤 서기관도 “안 위원장의 리더십에 순응하면서 업무를 수행하기 어렵다”고 했다. 안 위원장에 대한 인권위 내 불만과 불신은 날로 커지고 있다. 이날 열린 전원위원회에서 인권위원 일부도 안 위원장에게 거취 결단을 요구했다. 안 위원장은 이에 대해 “법과 인사 원칙에 따라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답했다.



[포토뉴스]아리셀 참사 2주기 앞두고…헌화하는 유가족

아리셀 참사 2주기를 이틀 앞둔 22일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앞에서 유가족 및 아리셀 중대재해참사대책위원회·산재피해가족협의회 활동가들이 추모 표지석에 헌화하고 있다. 아리셀 참사 2주기를 이틀 앞둔 22일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앞에서 유가족 및 아리셀 중대재해참사대책위원회·산재피해가족협의회 활동가들이 추모 표지석에 헌화하고 있다. 아리셀 참사 2주기를 이틀 앞둔 22일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앞에서 유가족 및 아리셀 중대재해참사대책위원회·산재피해가족협의회 활동가들이 추모 표지석에 헌화하고 있다.



창문에 또 새까맣게…'러브버그' 출몰에 서울·인천 '초비상'

지난달 연구팀이 처리한 친환경 방제제 3종(곤충병원성 곰팡이 방제제 2종, 식물추출물 함유 방제제 1종) 무처리구에서는 러브버그 성충 우화가 시작됐지만, 약제를 처리한 지역에서는 우화한 성충이 관찰되지 않았다. 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연구팀은 올해 러브버그 주요 활동 시기를 6월 15∼29일, 활동 최성기를 6월 24일로 예측한 바 있다. 박용환 박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방제 효과를 검증하고 러브버그 발생 상황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라며 "향후 가장 효과적인 친환경 방제제를 활용해 퇴치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0일 넘긴 노란봉투법, ‘교섭 쓰나미’ ‘쪼개기 교섭’ 모두 기우였다

고용노동부가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약 100일을 맞아 “당초 우려됐던 ‘교섭 쓰나미’나 무분별한 쪼개기 교섭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22일 이런 내용이 담긴 ‘원청 사업장에 대한 하청 노조의 교섭요구 현황’을 발표했다. 노란봉투법이 시행된 지난 3월10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원청 사업장 439곳을 상대로 1161개 하청 노조가 교섭을 요구했다. 이 가운데 96개 원청(21.9%)은 교섭 절차를 진행 중이다. 노동부는 “교섭요구가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한 교섭 쓰나미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섭요구를 받은 원청 사업장은 시행 첫 달인 3월 363곳이었고 4월 42곳, 5월 23곳 증가하는 데 그쳤다. 원청 1곳당 평균 교섭요구 건수는 2.6건 수준이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교권 침해, 드라마처럼 ‘참교육’?…응징보단 제도로 풀어야”

정 교육감은 ‘학생인권조례가 교권 추락의 원인’이라는 주장에 단호히 선을 그으면서도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조례 보완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생의 휴대전화 사용 자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좀 더 진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교육감은 국회 교육위원장을 지낸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안한 ‘알파폰’ 논의도 참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행 초·중등교육법은 학생의 수업 중 스마트기기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학교장과 교원이 학습권 보호와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사용·소지를 제한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제한 기준과 방법은 학칙으로 정할 수 있다.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역시 학생이 참여해 만든 학교규칙을 통해 전자기기 사용 시간과 장소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육적 맥락에서 필요하다면 학생들과의 토론을 통해 스스로 절제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며 “만약 필요하다면 학생인권조례 보완을 검토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정 교육감은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교권이 추락한 것은 아니다”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조례 폐지 주장에는 단호히 선을 그었다. 그러나 서울시의회가 폐지 논의에 집중하면서 심의되지 못했다. 정 교육감은 3년 전 교내 성폭력 사안을 고발한 뒤 전보·해임된 지혜복 교사의 복직 문제에 대한 견해도 내놨다. 그러면서 “(지 교사 측이) 직원 징계에 대한 요구를 철회하면 형사고발을 취소하는 것은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토뉴스]“경총에 경고”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2일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 앞에서 도급제 노동자의 최저임금 적용을 반대하는 경총을 규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포토뉴스]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 ‘진통’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조정식 국회의장(가운데)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기념촬영을 마친 후 자리에 앉고 있다.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조정식 국회의장(가운데)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기념촬영을 마친 후 자리에 앉고 있다.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조정식 국회의장(가운데)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기념촬영을 마친 후 자리에 앉고 있다.



7월부터 '이 살충제' 팔았다간…약국 '행정처분' 날벼락

'살생물제품 승인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약국가가 살충제를 반품하느라 몸살을 앓고 있다. 동성제약은 최근 거래 약국에 공문을 보내 대표 분무형 살충제인 '비오킬'의 판매·유통 종료를 알리고, 유통기한과 관계없이 잔여 재고를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BTS 정국 집, 22번 침입한 여성…배달원 오가는 틈 노렸다

이로 인해 피해자에게 불안감·공포심을 일으킨 것으로 조사됐다.범행은 여러 차례 반복됐다. A씨는 범행 첫날 약 20분 동안 초인종을 13번 연속으로 눌렀다. 긴급응급조치 불이행 정도가 가볍고 실내 주거 공간에 침입한 것은 아닌 점도 양형 이유에 포함됐다.A씨가 이 사건으로 약 3개월간 구금되면서 판결 확정 이후 강제 추방되는 상황도 고려했다.



데플림픽 메달리스트 청각장애인 태권도 선수 숨져

청각장애인 태권도 선수가 숨져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청각장애인 선수들의 올림픽인 데플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로 알려졌다.



‘내란 가담’ 박성재 징역 25년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가 국헌 문란 목적의 내란 행위였음을 재차 확인하면서 이에 동조한 박 전 장관의 책임이 무겁다고 했다. 앞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는데 더 높은 형이 선고됐다. 박 전 장관은 2024년 12월3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법무부 간부회의를 소집해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하고, 교정시설 수용 여력을 점검하는 등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박 전 장관은 계엄 해제 뒤 법무부 감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문건을 작성하도록 지시해 직권남용 혐의도 있다. 법원은 박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와 직권남용 혐의를 모두 유죄로 봤다.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전에 박 전 장관에게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명씨의 공천개입 의혹 사건을 언급하며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밝힌 것으로 보는 게 합리적이라는 것이다. 박 전 장관은 지난해 5월 김 여사로부터 명품가방 수사 관련 문의를 받고 실무진에 확인하도록 해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도 기소됐다. 법원은 이 회동과 관련해 박 전 장관과 함께 재판을 받은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 공소기각 판결했다.



논산서 데플림픽 메달리스트 태권도 선수 숨져···경찰 조사

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 태권도 선수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유족 등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젠슨 황도 반했다… ‘e스포츠 황제’ 프로게이머 페이커

사실 엔비디아에 게임 산업은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오늘날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기업으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원래는 게임용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입니다. 게임은 더 사실적인 그래픽과 더 빠른 연산 성능을 끊임없이 요구하는 분야입니다. 게임은 단순한 오락 산업이 아니라 엔비디아의 기술 혁신을 이끌어 온 핵심 동력입니다.페이커 이상혁은 세계 e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신문과 놀자!/미션 나의 문해력]수의(隨意)

그런데 ‘수의’는 동음이의어가 여럿이라 종종 헷갈리곤 합니다. 수(隨)는 ‘따르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종종 불수의적인 것들에 매여 정작 마음껏 선택할 수 있는 수의적인 영역을 놓쳐 버리곤 하지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바꿀 수 없는 것에 붙잡혀 있기보다는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수의적인 삶을 오늘부터 실천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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