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어두운 골목길엔 왜 누워있었나…여대생, 택배차에 치여 참변
늦은 밤 경기 남양주시의 한 주택가 이면도로에 누워있던 10대 여대생이 지나가던 택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운전자 A씨는 직접 119에 신고 조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택배 트럭 운전자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남편 있는 미국서 애 낳는 게 죄인가?"…출산 앞둔 안영미 덮친 마녀사냥
방송인 안영미가 둘째 자녀 출산을 앞두고 불거진 '미국 원정 출산' 의혹에 대해 "한국에서 낳는다"며 즉각 선을 그었다. 22일 안영미의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번진 안영미의 둘째 원정 출산 의혹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안영미가 잠시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건너가 둘째를 출산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빠르게 확산했기 때문이다. 안영미가 이토록 발 빠르게 해명에 나선 배경에는 지난 2023년 첫째 아들 출산 당시 겪었던 혹독한 '마녀사냥'의 상처가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대중의 시선은 싸늘했다.
노상원 수첩 첫 인정…박성재 판결이 앞당긴 '내란 시간표'
2024년 12월 1일→9월→2023년…당겨지는 비상계엄 준비 시점 12·3 비상계엄 준비 시점에 대한 법원 판단이 계속 앞당겨지고 있다. 반면 내란의 종결 시점은 엄격하게 해석했다. 이 과정에서 마련된 법무부 협조 요청 사항이 박 전 장관에 대한 지시와 역할로 구체화됐다고 봤다.재판부는 이 같은 특검 주장을 받아들였다. 특히 노 전 사령관 수첩에 적힌 비상계엄 후속조치와 실제 계엄 당시 진행된 조치들이 상당 부분 일치한다고 판단했다. 1심에서는 내란 관련 사건들이 여러 재판부에 나뉘어 심리됐다. 이른바 '2차 계엄' 의혹 역시 계엄 해제 이후에도 후속 계획이 이어졌는지가 핵심 쟁점이다.하지만 이번 판결은 계엄 해제 이후 행위에 대해 내란·외환 범죄와의 관련성을 제한적으로 해석했다.
[단독]투표 종료 안됐는데 개표 개시…"공정성 문제 있다"
투표가 종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개표가 시작된 데에 대해 공정성 문제가 제기될 가능성을 진상규명위가 지적한 것이다.22일 CBS노컷뉴스가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투표용지 부족사태 진상규명위원회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진상규명위는 부족 사태 이후 선관위의 사후 대응 과정에서 적법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사례 중 하나로 "투표가 종료되지 않았음에도 개표 개시를 결정한 점"을 꼽았다.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선관위원회가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의 투표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한 상황에서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7시 27분 위원장의 개표 개시 선언 후 개표를 시작했다.공직선거관리규칙 제95조의2(개표개시)에 따르면 개표는 개표소에 투표함이 도착하면 개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단독]진상규명위 "선거 당일 투표지 이송, 법적 근거 없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지난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를 각 투표소에 이송한 것이 법적 근거가 없는 행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선거 당일에 투표용지를 추가로 송부하거나 이송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없는 것이다.그럼에도 구·시·군위원회는 '관례'라는 이유로 선거일 당일 투표용지를 이송했다. 공직선거법상 투표용지를 인쇄·송부·인계하는 모든 과정에는 선관위 소속 정당추천위원이 참여해 입회해야 한다. 이를 구·시·군위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사무보조원(알바생), 사회복무요원, 지자체 공무원 등을 동원해 배달하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경비경찰의 지원도 받지 않았다.투표용지 일련번호를 수기로 작성한 것도 지적됐다. 공직선거법 제150조 제10항은 투표용지에 일련번호를 반드시 '인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여기 솔로지옥 김민지 사는 집"…주소 노출에 엘리베이터까지 쫓아온 男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5'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김민지가 공인이라는 점을 악용한 상술로 인해 거주지가 노출되고, 끝내 스토킹 위협까지 겪으며 이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김민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의 한 신축 오피스텔에 입주한 뒤 겪은 끔찍한 사생활 침해 피해를 털어놓았다. 악몽의 시작은 한 부동산 플랫폼에 올라온 매물 홍보 글이었다. 김민지의 일행은 해당 플랫폼을 살피던 중 매물 설명란에 "솔로지옥 김민지와 같은 집"이라는 문구가 버젓이 적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김민지와 계약을 진행하지도 않은 타 부동산 업체가 무단으로 유명인의 거주 사실을 마케팅에 이용한 것이다. 김민지는 거주지 분리수거장에 화재가 발생해 대피했을 당시, 한 남성이 자신을 알아보고 방향을 바꿔가며 집요하게 불법 촬영을 시도했다고 호소했다. 불안감은 건물 내부에서도 이어졌다.
BTS 정국 자택 '100m 접근 금지'에도 다시 찾아간 여성의 결말
법원은 주거침입 혐의와 접근 금지 조치 위반 사실도 함께 판단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박지원 부장판사는 스토킹처벌법 위반·주거침입 혐의로 구속기소 된 브라질 여성 A씨에게 지난달 초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의 스토킹 행위는 지난해 12월7일부터 같은 달 28일까지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에게 정국이나 정국의 자택 100m 이내에 접근하지 말라는 긴급 응급조치를 내렸다. 접근 금지 조치 이후에도 A씨는 다시 정국의 자택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88억 포기하고 쓴소리 들었다"…스타벅스, 조기 영업 종료한 '그 날' [쓸만한 이슈]
22일 오후 3시. 전국의 스타벅스 매장에 있던 손님들은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하나, 둘 매장을 빠져나왔다. 문도 닫혔다. 손님이 떠나고 순식간에 조용해진 매장 안에서 직원들은 본사에서 지급한 27인치 모니터 앞에 앉았다. 그리고 3시간에 걸쳐 교육 영상을 시청했다. 스타벅스코리아가 이날 전국 2160여개 매장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사 인식 및 사회적 감수성 교육' 현장의 모습이었다. 그러면서 "스타벅스 '탱크데이' 사태는 기업과 학교, 공공기관, 정치권 등 사회 전반에 사회적 감수성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걸 인식시켜 줬다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광화문에서 시작해 청계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까지 약 3.5㎞를 걸으며 스타벅스 매장들을 둘러봤다. 다만 각 매장 출입구에 게시된 게 있었다. 종로의 한 스타벅스 매장 앞에선 굳게 잠긴 문에 당황한 외국인 관광객을 만날 수 있었다. 캐나다에서 왔다는 제이든씨(38)는 '직원 교육 때문'이라는 간단한 설명에 "역사와 관련된 문제라면 제대로 교육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흔쾌히 받아들였다. 익명을 요청한 강모씨(42)는 "스타벅스에서 제공한 쿠폰 유효기간이 오늘까지라 부랴부랴 왔는데 영업 시간을 앞당긴다는 걸 깜빡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는 스타벅스코리아 매장 및 본사 직원 약 2만3000명이 참여했다. 구 교수는 "사회적 감수성은 선의만으로 갖춰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읽는 능력"이라며 "꾸준한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들에게 교육과 관련해 질문했더니 각자의 소회를 전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날 교육을 위해 막대한 손실을 감수했다. 교육을 맡은 구 교수도 "회사 측에서 쓴소리를 요청한 만큼 강연 당시 상당히 직설적인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들어온 순간부터 흥분"…대전 편의점 새벽 '문신남' 난동
대전의 한 편의점에서 남성이 계산하지 않은 소주병을 들고 나간 뒤 매장 강화유리를 깨고 시민들을 위협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20분 만에 현장에서 남성을 체포했다. 남성은 냉장고에서 소주 한 병을 꺼낸 뒤 계산하지 않고 그대로 밖으로 나갔다. 소란은 매장 밖에서도 이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남성을 체포했다.
"위임장 확인합니다" 전화 한 통에… 80대 부부 전 재산 15억 잃을 뻔했다
평생을 바쳐 모은 전 재산 15억 원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송금하기 직전, 경찰의 신속한 모니터링과 현장 개입이 80대 노부부를 구했다. 22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경기 고양시에 거주하는 80대 A씨에게 동사무소 직원을 사칭한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사기범은 "어떤 사람이 선생님이 작성한 위임장을 가져왔는데 진위를 확인하려 한다"고 접근했다. 불안에 빠진 A씨에게 이번에는 금융감독원과 검찰 관계자를 사칭한 범죄 조직원들의 전화가 차례로 걸려 왔다. 이들은 "A씨의 통장이 범죄에 연루되었으며, 이미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압박했다. 범죄 조직은 수사를 핑계로 A씨의 휴대전화에 원격제어가 가능한 악성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유도했다.
"코골이·하품 다 꼴봬기 싫다"…공무원 남편 이혼후 연금 분할되냐는 전업주부 [이런 法]
어느 순간부터 남편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거슬려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는 5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어 "그 아이가 지난해 대학에 입학하면서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됐다"며 "품 안의 자식이 독립하고 나니 그제야 남편과 갈라서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강해졌다"고 털어놨다. 코를 골며 잘 때면, 코를 비틀어 버리고 싶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요즘 저는 거실 소파에서 TV를 보다가 잠들곤 하는데, 이제 결혼 생활을 끝내고 싶다"며 "싸우고 싶지도 않다. 그러면서 "고집이 센 남편이 제 이혼 요구에 쉽게 응할 것 같지는 않다"며 "끝까지 이혼을 거부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저 같은 상황에서는 협의이혼과 조정이혼 중에서 어떤 방법을 선택하는 게 좋느냐"고 조언을 구했다. 그러면서 "사연자분의 경우 배우자가 공무원이고, 혼인 기간 20년이기 때문에 공무원연금법상 분할연금 수급권이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아는만큼 힘이 되는 게 법이라죠. 편하게 받아보시려면 연재물을 구독해주세요.
"100만명 온다"더니...4억 보증금 삼킨 겨울축제 [사기꾼들]
행사 종료 후 3일 안에 보증금을 돌려준다는 약속까지 더해지자 업체들은 입점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축제를 추진한 업체는 대규모 행사를 운영한 경험이 전혀 없었고, 축제를 정상적으로 치를 자금도 부족한 상태였다. 민간이 단독으로 주관하는 행사였지만 추진 업체 측은 가평군의 지원 가능성을 강조하며 입점 업체들의 신뢰를 얻었다. 이런 가운데 당시 새로 취임한 가평 군수는 축제 개최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었으며 상품권 지원 역시 확정되지 않은 상태였다. 결국 업체 측은 입점업체들로부터 받은 보증금을 축제 준비자금으로 사용했고 약속했던 반환도 이뤄지지 않았다. 신씨는 2022년 겨울 다시 축제 개최를 추진했다. 그는 2022년 12월 23일부터 2023년 3월 1일까지 69일간 축제를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먹거리·체험·기업홍보 부스 등 약 77개 입점업체를 모집했다. 문제는 약속 당시 이미 축제를 정상적으로 개최할 만한 여건이 갖춰져 있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법원은 당시 신씨 측이 축제 운영 경험도, 충분한 자금도 없었다고 판단했다. 회사는 대규모 행사를 주관해 본 적이 없었고 축제 개최에 필요한 시설과 운영자금 역시 부족한 상태였다. 가평군 상품권 지원 역시 실제로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였다. 법원에 따르면 신씨 측은 입점업체 모집 과정에서 가평군과의 업무협약과 상품권 지원을 적극 강조했다. 신씨는 업체들로부터 보증금을 받을 당시 이미 상품권 지원 등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받은 상태였지만 이를 즉시 알리지 않았다. 신씨 측은 직전 해 축제를 준비하다 결국 개최하지 못하면서 약 12억원의 채무를 떠안고 있었다.
"반찬 받았으면 전화라도 해야" 시어머니 한마디에 갈등 생긴 며느리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어머니가 보내준 반찬을 두고 감사 연락을 해야 했는지를 놓고 며느리와 남편 사이에 갈등이 빚어졌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온라인에서는 며느리의 대응을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 작성자 A씨는 시어머니가 남편 편으로 종종 반찬을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도 화가 나서 앞으로 시댁에서 반찬 안 받겠다고 말했다"며 "남편이 친정에 하는 것과 똑같이 시댁을 대하는 게 잘못된 것이냐? 괜히 갈등이 생기니까 짜증이 난다"고 하소연했다.
"케밥이냐" 조롱 댓글 쏟아진 배식 사진…김하종 신부 향한 안타까움
노숙인과 취약계층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해온 이탈리아 출신 김하종 신부가 배식 중 케이크를 밥 위에 올린 장면을 두고 온라인에서 조롱을 받았다. 한국 음식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데서 비롯된 실수로 보이는 장면에 비난이 쏟아지자 안타깝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사진을 공유한 누리꾼 A씨는 "무료 식사 서비스를 하는 신부의 영상에 악의적인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왜 사람들은 서로의 삶을 이렇게 불행하게 만들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동거 중인 여자친구 둔기로 살해한 20대 남성 구속
A씨는 "B씨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서경찰서는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돌싱남, 재혼 망설이는 진짜 이유..."재산 뺏길까 봐"
재혼을 간절히 희망하는 '돌싱(돌아온 싱글)' 남녀조차 막상 새로운 결합을 앞두고는 깊은 고민에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응답자의 경우 가장 많은 31.5%가 '재산 분할 공포'를 1위로 꼽았다. 남성에게는 경제적 타격이 재혼을 가로막는 가장 큰 심리적 장벽인 셈이다. 반면 여성 응답자는 절반에 가까운 43.2%가 '포기하고 싶지 않은 해방감'을 가장 큰 이유로 지목했다. 시가와의 갈등이나 가사 노동 등 과거 결혼 생활의 억압에서 벗어나 누리고 있는 현재의 자유를 다시 내려놓기 싫다는 심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남녀 간의 온도 차는 교차 응답 결과에서도 확연히 드러났다. 반면 여성의 경우 과거 결혼 생활에서 겪었던 시가 및 살림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현재의 자유를 만끽하고 있어 법적 굴레에 다시 들어가는 것에 의구심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남성은 상호 경제적 독립(36.1%)을 가장 선호하는 대안으로 꼽으며 재산 문제의 분리를 원했다.
부산시, 가덕도신공항 허브공항화 단계별 전략 마련
부산시가 오는 2035년으로 예정된 가덕도신공항의 개항 초기 안정적인 운영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단계별 활성화 전략을 마련한다. 시는 23일 오후 시청에서 가덕도신공항 허브 공항 단계별 추진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가덕도신공항이 개항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산 섬유·패션 기업 원부자재 지원...72개사 업체당 최대 200만원
부산시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원부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섬유·패션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섬유패션 원부자재 공동 비축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부산 소재 섬유·패션·봉제·신발 관련 기업 72개사를 선정, 업체당 최대 200만원 상당의 원부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품목은 지난 5월 실시한 기업 수요 조사와 원부자재 수급 애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선정했다.
부산시, '반려동물 공감산책로' 5곳 조성
기존 산책로의 불편 사항을 개선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만족하는 환경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산책로에는 옥외용 벤치, 반려견 대기소, 안내판 등을 설치해 휴식·대기·안내 기능을 강화했다. 지난 5월에는 반려동물 양육자를 대상으로 반려견 기질 파악, 반려견 사회화 교육, 반려견 건강·미용·위생관리, 반려인 기본소양, 교감활동 등으로 구성된 교육을 총 4기수를 운영했다.
AI로 조상땅 찾는다...부산시, 전국 첫 원스톱 서비스
전국에선 처음으로 부산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조상땅을 찾아주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부산시는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조상땅 찾기' 맞춤형 가이드 구축과 원스톱 안내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의 핵심은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생성형 AI 기술이다.
경찰, '모두의 창업' 정보유출 사태 내사 착수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모두의 창업' 진행 현황 및 향후 운영 방향 브리핑 중 사과하는 모습. 무려 6만3천명이 지원했다.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깊이 송구하다"고 말했다.
경찰, '모두의 창업' 정보유출 내사 착수…"유출 경위 추적"
뉴시스 경찰이 중소벤처기업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18일 창업진흥원 홈페이지에 공지된 정부의 '모두의 창업'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경찰청은 당일 입건 전 조사를 지시했다"고 빍혔다.
20명 자전거 동호회가 차선 점령…차량들은 중앙선 넘어 추월 [어떻게 생각하세요]
왕복 2차선 국도에서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차선 하나를 차지한 채 단체로 달리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도로 안전 논란이 불거졌다. 22일 유튜브 채널 '드론라이더'가 공개한 영상에는 최근 전남 함평군 인근 왕복 2차선 국도에서 로드 자전거 동호회 회원 약 20명이 대열을 이뤄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자전거 대열 뒤쪽의 일반 차량들은 지원 차량까지 앞에 놓이면서 원활하게 지나가지 못했다.
전략산업 핵심 인재 키우는 경북도, 600억 투입
특히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경북도는 인공지능(AI) 등 전략산업 핵심 인재 양성에 600억원을 투입한다. 이철우 지사는 "민선 9기 새로운 출발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전략산업 청년 인재 양성을 본격 추진해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대학 인재가 지역 기업으로 연결되고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지역이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전략산업 앵커 대학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법원, 모스탄 재판부 기피신청 기각…"불공정 재판 우려 인정 안돼"
이에 탄 교수 측은 해당 재판부가 출국정지 처분 취소소송에서 불공정 재판을 할 우려가 있다며 기피신청을 했다.
중앙그룹 5개사 대표자심문 시작…홍정도 부회장 출석
회생을 신청한 종합편성채널 JTBC 등 중앙그룹 계열사 5곳에 대한 대표자심문이 시작됐다.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정준영 법원장)은 23일 오전 10시 중앙홀딩스에 대한 대표자 심문기일을 열었다. 홍정도 중앙홀딩스 부회장과 김진규 대표이사는 이날 취재진을 피해 법정에 들어갔다.심문은 중앙홀딩스를 시작으로 중앙피앤아이, JTBC, 메가박스중앙, 콘텐트리중앙 순으로 진행된다. 재판부가 ARS 프로그램을 승인하면 회생절차 개시 보류가 가능하다.앞서 JTBC는 지난 12일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서울시, 마약류 의약품 합동 점검…위반 의료기관 15곳 적발
프로포폴 등 마약류 약품을 관리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서울시가 대대적 점검에 나선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전신마취 의약품인 '에토미데이트' 취급 의료기관 77개소를 대상으로 마약류 취급·관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로포폴 대체 목적으로 불법 사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오남용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마약류 저장기준 준수 여부, 실재고량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 재고량 일치 여부, 사용기한 경과 마약류 보관 여부, 마약류 취급 내역 보고 적정 여부 등이다. 재고량 불일치 1건, 저장시설 점검부 작성 위반 4건, 마약류 취급 보고 위반 13건 등이다. 시는 위반 의료기관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경고, 과태료, 마약류 취급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한편, 위반 정도에 따라 고발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의료용 마약류 관리체계는 앞으로도 강화할 방침이다.
109억원 배달전용상품권 서울 15개 자치구 발행
이를테면 배달전용상품권으로 2만5천원 어치의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 상품권 선할인 15%(3750원)에 결제금액의 5% 페이백(1250원), 2천원 할인쿠폰을 더해 모두 7천원(28%)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배달전용상품권을 구매하면 15% 선할인에 결제금액의 5%를 공공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페이백이 적용된다. 따라서 이번에 배달전용상품권이 발행되지 않는 자치구 주민은 서울 전역의 '서울배달+땡겨요'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광역서울사랑상품권'을 활용할 수 있다.
'주차 갈등' 때문에…KIA 투수 양현종 가족 스토킹한 50대 男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 선수의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 앞 입간판을 반복적으로 훼손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양 선수의 가족 집 담벼락에 부착된 홍보용 브로마이드에 10여차례 음식물을 뱉거나 수차례 집 주변을 맴돈 것으로 조사됐다.
"참사 직후 극심한 고통..." 세월호 생존 학생, 친구들 곁으로...안타까운 부고
2014년 세월호 참사에서 생존한 단원고 학생이었던 A씨가 최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많은 분이 함께 안타까워했다. 며칠 전은 김관홍 잠수사 기일이기도 하다"며 "죽임을 당한 희생자와 유가족뿐만 아니라 생존학생과 민간잠수함들도 같은 피해자임을 잊지 않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생존 학생들은 친구들이 죽어가는 걸 보면서 힘겹게 살아 돌아왔다. 나만 살아 돌아왔다는 이유로 눈총도 받고 죄책감에 꿈은커녕 당장의 삶을 살아가기도 힘겹다"며 "이미 삶이 엉망이 돼버린 경우가 대다수"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참사 당시 구조된 A씨는 지난 19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2026 강릉단오제' 110만 인파… 역대급 성황 폐막
천년의 축제 '2026 강릉단오제'가 8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누적 관광객 110만 명을 넘기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23일 강릉단오제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강릉단오제는 주말 동안 이어진 우천과 강풍 속에서도 1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불러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려함보다 강릉단오제 본연의 강점인 '치유와 회복'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전통을 재해석한 콘텐츠도 활약했다. 처음 선보인 '창포물 대전'은 전통 창포물 감기 풍습을 현대적인 단체 물놀이로 재해석해 화제를 모았다. 주말 호우로 신청자 400여 명 가운데 100여 명만 참여하며 축소됐지만 새 킬러 콘텐츠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속보]김건희 '매관매직' 사건 1심 선고 생중계 된다
김씨 측은 선물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구체적인 청탁이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해왔다.
인천시, 2군 9구 행정체제 개편 기념 시민 경축행사 개최
인천시가 31년 만에 단행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시 도약의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한 경축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동시에 추구하는 구조적 혁신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울산 회야강 우각호에서 멸종 위기 민물 거북 '남생이' 서식 확인돼
울산 울주군 웅촌면 회야강 중류에서 지난 15일 발견된 멸종 위기 민물 거북 '남생이'. 23일 울산시에 따르면 남생이가 발견된 곳은 울주군 웅촌면 통천리 회야강 '못산늪'이다. 지난 15일 습지 현황조사 과정에서 남생이 3마리의 서식을 확인했다. 전국에 고루 서식했으나 현재는 개체 수 감소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 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에 남생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못산늪은 회야강 중류에 위치하며 물길이 끊기면서 만들어진 우각호(牛角湖, 소뿔 모양 호수)이다. 울산 울주군 웅촌면 회야강 중류에서 지난 15일 발견된 멸종 위기 민물 거북 '남생이' 3마리가 쓰러진 나무 위에서 몸을 말리고 있다. 울산시 제공 남생이가 이곳에서 번식을 하고 있는지는 이번에 확인되지 않았다.
제주대-도지사직 인수위, AI·의료특구 협력 시동… 정기 정책협의체 구성
제40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와 제주대학교가 22일 제주대 산학협력관 1층 대강당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AI 공공인프라 구축, 제주의료특구 조성, 청년인재 양성 등 지역 발전 협력 과제를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주대학교 제공 제주대학교와 민선 9기 제주도정 출범을 준비하는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논의에 들어갔다. AI 공공인프라 구축, 제주의료특구 조성, 청년인재 양성 등 제주 미래 성장과 연결된 정책 과제를 놓고 대학과 도정의 공동 대응 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23일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제40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와 제주대는 이날 제주대 산학협력관 1층 대강당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 도정 출범을 앞두고 거점국립대학인 제주대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 정책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및 신산업 분야에서는 제주 AI 공공인프라 구축과 국가 AI 거점 조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어 제주 AI 공공인프라 구축 사업을 민선 9기 도정의 핵심 정책과제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65세→70세' 서울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상향, 당신의 생각은?[노컷투표]
서울시가 현재 65세 이상에게 적용되는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70세로 조정하고 버스비 일부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공식 논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찬반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급속한 고령화와 대중교통 재정 부담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사회적 합의'를 이룰 수 있을까요? Q uestion '65세→70세' 서울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상향, 당신의 생각은? 잘 모르겠다. 투표하기 * 투표하면 결과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A nswer '65세→70세' 서울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상향, 당신의 생각은? 서울시가 40년 만에 고령층 교통 복지 제도 개편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지하철 무상 이용 연령을 높이는 대신, 그 동안 혜택이 없던 버스비까지 지원 범위에 포함하겠다는 계획인데요. 반면, 버스 이용 비율은 12.8%에서 37.8%로 증가해 고령일수록 버스 의존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노인의 건강 상태와 사회 활동이 과거와 달라진 점도 정책 추진 배경으로 꼽힙니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노인실태 조사' 통계를 보면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연령은 평균 71.6세였습니다. 서울시의회는 70세 이상 서울 주민에게 버스 무임승차를 지원하려면 매년 1천 억원이 넘는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온라인 상에선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충분한 의견 수렴과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어르신의 삶을 위한 교통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의견은 댓글로도 부탁합니다.
JDC, 제주포럼서 첨단산업·교육·AX 협력모델 찾는다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 전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21회 제주포럼에서 첨단산업, 글로벌 교육 협력, 인공지능 전환(AX)을 주제로 3개 세션을 운영한다. /사진=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 제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21회 제주포럼에서 첨단산업, 글로벌 교육 협력, 인공지능 전환(AX)을 연결하는 제주형 협력모델을 모색한다. 이번 세션은 제주지역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재생에너지 기반 AI 인프라와 제주형 AX 전략을 주요 의제로 삼는다. 첫 세션은 24일 오후 1시30분 '기술·사람·문화를 연결하는 JDC JEJU NEXUS 글로벌 복합문화산업단지 조성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AI 기반 ADX 산업전환, 글로벌 창업 생태계, 문화복합산업단지,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25일 오후 5시10분에는 '그린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제주 AX 전략 구상' 세션이 열린다.
경찰 수사경과 시험 1만명 넘게 접수…"역대 최다 기록"
올해 수사경과 선발시험 접수 인원이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경찰 내부에서 수사 부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경과 선발시험은 수사 부서 전입을 희망하는 경찰관들이 응시하는 시험인 만큼 접수 인원 증가는 경찰 내부에서 수사 부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임 경찰관들 사이에서도 수사 부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수본은 2021년부터 신임 순경 교육생 중 수사 부서 근무 희망자를 미리 선발해 전문 수사 교육을 거친 뒤 수사 부서에 배치하는 '예비수사경과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반면 수사 부서 이탈률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경찰 수사경과 선발시험 접수 1만명 돌파…역대 최다
지난해 8490명보다 약 21% 늘어난 규모다.수사경과제도는 수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05년 도입됐다. 수사 부서 전입을 희망하는 경찰관이 시험을 통해 수사 경과를 취득하면 수사 부서에 우선 배치된다. 접수 인원 증가는 수사 업무를 희망하는 경찰관이 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신임 경찰관 사이에서도 수사 부서 선호 현상은 두드러진다.
"통장 팔러 캄보디아 갔다가 감금"…대포통장 조직 20명 검거
캄보디아 거점 대포통장 유통조직이 텔레그램 등에 게시한 계좌 모집 광고. 서울경찰청 제공 대포통장을 팔려던 사람들에게 항공권을 제공하며 캄보디아로 불러들인 뒤 통장을 빼앗고 최대 6주간 감금한 범죄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조직원들은 숙소와 이동 경로를 몰래 촬영한 피해자 1명을 다른 피해자들이 보는 앞에서 폭행·고문하며 본보기로 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장 판매가 불법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현지에서 통장을 빼앗기고 감금될 것까지는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캄보디아 거점 대포통장 유통조직의 범행 구조도. 국내 유인책이 온라인 광고로 명의자를 모집하면 조직원들이 캄보디아 공항에서 이들을 픽업해 숙소에 감금한 뒤, 통장과 접근매체를 빼앗아 해외 피싱 범죄조직에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경찰청 제공 총책 A씨는 과거 국내에서 대포통장을 판매해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피싱 범죄조직에 통장 1개를 제공할 때마다 1000만~2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강원TP, 도내 제조기업 AI 전환에 국비 40억 확보
강원테크노파크가 도내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위해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 제조 현장의 디지털·인공지능 전환(AX)을 앞당기고 단기간(1~2년) 내 상용화가 가능한 AI 제품·서비스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릉에 본사를 둔 신일정밀은 높은 로봇 의존도에 따른 운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AI 기술 도입에 나선다. 현재 운영 중인 산업용 로봇 10대는 육안 점검만으로 상태 진단이 어렵고 고장 시 생산 차질 위험이 컸다. 이를 통해 로봇 운영 안정성과 제조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연기...서대전 보상·시운전 강화로 사업계획 변경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23일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사업계획 변경 착수와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의 숙원 사업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개통 시기가 당초 예정된 2028년 말에서 2030년 하반기로 조정될 전망이다.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의 토지 보상 절차 지연과 트램의 안정성 검증을 위한 차량 시운전 기간 추가 등 핵심 공정 리스크를 반영한 것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 규모의 대형 국책 사업이다. 이에 따라 트램 궤도공사 자체는 10개월 지연이 불가피해졌다. 여기에 트램의 성공적인 운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차량 시운전 계획 변경'도 추진된다. 보상 지연과 시운전 강화 계획이 연쇄적으로 반영되면서 최종 개통 시기는 당초 목표였던 2028년 말에서 2030년 하반기로 약 1년 6개월가량 늦춰질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과학고 학생이 ‘블랙홀 비밀’ 풀었다…국제학술지 쾌거
국제 SCI 논문 게재 쾌거를 거둔 서울과학고 권용준 물리교사(왼쪽부터)와 배이진·장근영 학생이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과학고 역사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논문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엔트로피는 블랙홀의 안쪽과 바깥쪽 표면 정보를 모두 담고 있다. 덕분에 모양이 비뚤어진 블랙홀이나 차원이 높은(고차) 가상의 우주에서도 이 법칙이 성립함을 최초로 증명한 것이다. 놀라운 점은 이번 성과가 외부 연구기관의 도움 없이 서울과학고의 자체 교육 시스템만으로 이뤄졌다는 점이다.
초역세권·자족도시·분양가상한제…LH 경산 대임지구 B-1블록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올 하반기 분양에 나서는 경산 대임지구 B-1블록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LH 대구경북본부)가 올 하반기 경산 대임지구 B-1블록 공동주택 분양에 나선다. LH 대구경북본부는 경산 대임지구 B-1블록 275가구를 올 하반기 공급할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2029년 예정이다. 대임지구 공동주택 규모 총 9947가구 중 첫 공급이다. 우선 대구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 초역세권 입지가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수성구 시지·만촌·범어권 학원가와 상업·의료 인프라를 지하철 하나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은 실거주 수요층이 주목하는 요소 중 하나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가능성도 실수요자 관심 요소 중 하나다.
"우리 며느리 왜 쳐다봐" 상대방 실명시킨 50대 징역 2년
울산지법 형사11부(박동규 부장판사)는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때 눈을 크게 다친 B씨는 여러 차례 수술받았으나 한쪽 눈을 실명했다.
지재처·엔터 5사, '퍼블리시티권' 지키기 맞손...'가짜 K굿즈·AI침해' 공동 대응
지식재산처와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들이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K-컬처의 정당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아티스트의 초상과 성명을 무단 도용하는 퍼블리시티권 침해와 이른바 '짝퉁 K-굿즈' 유통에 민관이 공동으로 전면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전 세계적인 K-컬처 확산세에 발맞춰 급증하고 있는 퍼블리시티권 및 K-굿즈 침해 행위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명인의 초상·서명 등을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인 '퍼블리시티권'은 지난 2022년 부정경쟁방지법 개정으로 행정조사 대상이 된데 이어, 2024년 시정명령 제도가 도입되면서 법적 보호 틀을 갖췄다.
신화컬렉션 '넥스트큐' 신발 4240만원어치 기부
강정훈 (주)신화컬렉션 대표가 23일 오전 부산 부암동 회사 사무실에서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센터장 조금순)에 4240만원 상당의 신발을 기부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신화컬렉션 제공 부산에서 걷기 편한 경량패션골프화와 파크골프화를 생산해 보급 중인 한 중소업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년간 신발 기부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을 낳고 있다. 국내 골프동호인들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넥스트큐' 골프화는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미국 등으로도 수출되고 있다.
보이스피싱 범죄수익금 2억3000만원 세탁한 총책 등 4명 송치
A 씨는 지난해 11∼12월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받은 범죄수익금을 다른 대포 통장으로 입금해 자금을 세탁한 혐의를 받는다. B 씨 등은 계좌를 판매할 사람을 모집하고 통장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에게 자금 세탁을 의뢰한 보이스피싱 조직은 투자 리딩 사기 등으로 2명에게 2억 3000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국책사업 등 민간기업 교류 공무원 챙긴다…‘승진’ 인센티브
개정안은 국책사업 등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해 신설되는 ‘핵심 인사교류’ 직위 근무자와 지역 투자 유치 등을 돕는 ‘민간기업 전담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직 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골자다. 핵심 인사교류 직위나 민간기업 전담 공무원으로 근무할 경우 최대 1년 내에서 해당 직위 교류 기간의 절반을 승진 소요 기간에서 감면해주는 것이다. 인사 교류자는 일반 공무원들과 평정 단위를 분리해 근무성적 평정에서는 최소 ‘우’ 등급 이상을, 성과급에서는 최소 ‘A’ 등급 이상을 의무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 잘하는 공무원 5급 ‘조기 승진’…경력채용 요건은 완화
공직 내 경쟁을 통해 적격자를 임용하는 공모 직위도 현재 5급(관리급) 이상에서 6급(실무급)까지 확대한다.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 아파트서 불…주민 대피 소동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23분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67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현재 큰불을 잡았고 잔불을 진화 중이다. 정확한 대피 인원은 집계 중이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외 교사가 10대 자매 성폭행” 경찰 수사…40대 입건
부천 원미경찰서는 A(40대)씨를 유사강간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A씨는 최근 부천시 과외 학생 자택에서 10대 자매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사노동 73%는 여성 몫…84세돼야 집안일 줄고 ‘돌봄’ 더 받아
여성은 평균적으로 84세가 돼서야 집안일과 돌봄을 해주는 양보다 받는 양이 많아졌다. 집안일과 돌봄의 남녀 비율이 약 3대 7 수준인 셈이다.다만 남성의 가사 노동 참여는 늘어나는 추세다. 남성의 가사 노동 생산액은 5년 전보다 35.3% 증가했다. 남성은 32세부터 자신이 받은 집안일과 돌봄보다 해준 양이 많아졌다. 39세는 자신이 받은 집안일과 돌봄보다 해준 가치가 1인당 1035만 원 더 많았다. 해준 가사 노동이 받은 것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8조3000억 원 많았다는 뜻이다.
'5천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뒤 숨진 모자…서울청 수사
충북 음성군에서 수천만원대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모자가 세상을 등진 사건을 서울경찰청이 넘겨받아 수사하기로 했다. 현장에선 "그동안 보이스피싱 피해로 힘들었다"는 내용의 유서가 남겨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폭염 속 독거노인 살리는 생명줄… 천사무료급식소의 ‘촘촘한 여름 돌봄’
이런 가운데 한국나눔연맹이 운영하는 전국천사무료급식소가 폭염 속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단순히하는 공간을 넘어, 하루 한 끼의 따뜻한 식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소통의 창구로 기능한다.
‘아빠 출산휴가’ 20일 사용 시 사업주에 업무분담금 지원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육아휴직 관련 리플릿이 놓여 있다. 이에 오는 23일부터 육아휴직 기간이 1년에서 1년6개월로 확대된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그동안 업무분담 지원금은 근로자가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한 경우에만 지급됐다.
팔 늘어진채 비틀 ‘수원 마약 좀비’ 발칵…30대男 ‘필로폰 양성’ 체포
경찰은 해당 영상을 확인한 뒤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를 살펴보는 등 수사를 벌였다.
중3 ‘수포자’ 역대 최대…읍면지역 5명 중 1명 꼴
2수준(성취수준 낮음)은 ’평가 대상 학년의 학생들이 도달하기를 기대하는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부분적으로 이해하고 수행하는 경우‘이며, 1수준(성취수준 매우 낮음)은 ’평가 대상 학년의 학생들이 도달하기를 기대하는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이해하고 수행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경우‘다. 성별에 따른 성취수준 비교 결과 중학교와 고등학교 모두 국어, 영어 교과에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수학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아울러 국어, 수학, 영어 3개 교과별 자신감, 가치, 흥미, 학습의욕의 경우, 고등학교는 모든 교과에서 전년 대비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공부 못하는’ 학생 증가 추세…교육부, 대책 부심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4일 오전 송파구 잠신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연간 20시간 내외 방과후·방학중 1대1 멘토링이며 올해 대상 학생은 6만여명이다.
부산 장애인표준사업장 ㈜새날애 "중국 은평시와 교류 협력"
스마트 제조산업, 음향장비 산업, 첨단 신소재 산업, 현대 농식품 산업, 드론 산업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남부의 대표 산업도시다. 중국 최대 규모의 음향장비 생산기지 중 하나로 1700여 개의 관련 기업과 4만 명 이상의 산업 종사자가 집적돼 있다. 무엇보다 스마트 장비 제조와 첨단 산업 육성 정책을 통해 글로벌 투자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새날애는 이번 협력을 통해 K-교육·문화·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제 교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국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민간 교류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분야에서는 스마트 제조산업, 친환경 산업, 문화콘텐츠 산업, 관광·호텔산업, 농식품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한다. 한국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과 중국 기업의 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및 경제협력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날애는 현재 장애인표준사업장을 기반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나아가 문화·관광·교육·산업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지역과 산업,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사회적 가치 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산업과 복지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사회적 가치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수사권 남용 조사' 검찰미래위 단장에 김수홍…검찰과장 나하나
부임 일자는 24일이다.신임 검찰과장에는 나하나 대검 정책기획과장이 임명됐고, 이건표 대검 범죄정보2담당관이 정책기획과장으로 이동한다.조사단은 서울동부지검에 임시 사무실을 열고 조사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마약범죄, 사법부 책임지고 관리·치료해야"...'약물법원' 국회 정책 토론회 개최
약물법원(Drug Court)의 입법을 위한 제2차 국회 정책토론회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른바 '사법개혁'의 방안으로서, 마약 문제 해결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사법부의 책무가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국법학교수회와 제2차 정책토론회를 공동 주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약물법원은 법원이 경찰 수사와 검찰 송치, 법원 재판 등 형사소송의 모든 과정에서 약물 중독 사범에게 의존증 치료를 제공하고 이를 관리·감독하는 형사사법제도를 일컫는다. 질병을 지닌 범법자에게 형사 처벌을 잠시 유예하고 의료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자는 것이 골자다. 김한균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부원장·선임연구위원(전 한국형사정책학회장·법학박사(서울대))이 '마약 문제해결을 위한 약물법원 등 치료보호제도 도입의 법적 방안'이란 제목으로 발제한다. 본지는 서 의원과 함께 지난해 9월 16일에 제1차 정책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바 있다.
법원, '매관매직' 김건희 26일 1심 선고 생중계 허가
법원이 매관매직 혐의를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1심 선고 생중계를 허가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순표 부장판사)는 오는 26일 특가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에 대한 선고 생중계를 허가했다. 선고가 끝난 후 녹화 영상도 배포된다.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3월 15일께부터 5월 20일께까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사업 청탁과 사위 박성근 전 검사의 인사청탁 명목으로 총 1억380여만원의 귀금속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법원, '유동성 문제' 중앙그룹 대표자 심문 시작...홍정도 부회장 직접 출석
중앙그룹 계열사인 JTBC를 비롯해 콘텐트리중앙과 자회사 메가박스중앙 등이 신청한 회생절차에 대한 대표자 심문이 23일 시작됐다. 사진은 홍정도 중앙홀딩스 부회장이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빌딩에서 중앙그룹 계열사 기업회생절차 신청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하는 모습. 이후 재판부는 이들의 설명을 검토한 후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판단할 전망이다. 채무자회생법에 따르면 법원은 채무자가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날로부터 1달 안에 개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디폴트 선언 이틀 후 지난 14일에는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와 메가박스중앙이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진행했다.
'국민의힘 집단 입당'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기로...24일 심사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영향을 끼칠 목적으로 신도들을 강제 입당시킨 혐의를 받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구속기로에 놓인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24일 정당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 총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민의힘 대선과 총선 경선 등에 영향을 끼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지난 17일 법원은 고동안 전 신천지 총무와 전 요한지파 총무 A씨, 전 시몬지파 총무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개표소 봉쇄 시위서 경찰에 침 뱉은 여성, 현행범 체포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봉쇄 시위 현장에서 경찰에게 침을 뱉은 여성이 체포됐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경기장 1-5 출입구 앞에서 근무를 서던 경찰관에게 경찰이 맞는지 의심된다며 이름을 말하라고 요구한 뒤 침을 뱉은 혐의를 받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3일 여성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1년 새 매물 줄고 가격 뛰고" 경실련, 임대차 대책 마련 촉구
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임대차 시장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전월세 매물은 줄어들고 가격은 상승했다는 시민단체 비판이 나왔다. 임대차 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 차원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3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이재명 정부 임대차 시장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에 따르면 현 정부 출범 이후 서울의 전월세 시장은 극심한 매물 가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실련은 이 같은 매물 잠김 현상의 주된 배경으로 갱신계약 증가를 꼽았다. 경실련이 분석한 전월세 거래 가격 상승 이유는 복합적이다. 경실련은 정부에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서울시, 다음달 15개 자치구 배달상품권 추가발행...109억원 규모
15개 자치구에서는 상품권과 페이백, 할인을 지원하고, 이외 자치구에서도 '온라인 광역서울사랑상품권'을 활용할 수 있다. 배달전용상품권은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앱 '서울페이+'에서 1인당 월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00만원, 상품권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시민들은 상품권 구매 시 제공되는 15% 선할인 혜택에 더해 결제금액의 5%를 공공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이번 배달전용상품권이 발행되지 않는 자치구 주민은 서울 전역 '서울배달+땡겨요'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광역서울사랑상품권'을 활용하면 된다.
불법촬영-딥페이크 피해女 10중 4명 “前남친이 범인”
성평등가족부는 23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5 성폭력 안전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10월 19세~64세 성인 남녀 1만15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 결과 불법 촬영물이나 허위 영상물 피해를 경험한 여성 응답자의 42.5%는 가해자가 전 애인이라고 답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제 폭력 대응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대병원-울산대병원 손잡았다…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속도
양 기관은 공동 프로젝트 기획, 인력·정보·기술 교류, 의료전문 인재양성, 연구·학술 교류 등을 추진한다. /사진=제주대학교병원 제공 제주대학교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과 손잡고 지역 의료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의료 인력과 기술, 연구 협력을 넓혀 제주에서 필요한 진료와 치료가 지역 안에서 이뤄지는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23일 제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제주대병원과 울산대병원은 지난 22일 울산대병원 부속운영회의실에서 의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한다.
보이스피싱 '5천만 원' 잃고 사망한 모자…서울청 직접 수사
경찰은 피해금 전액이 가상자산 해외거래소를 통해 불상의 전자지갑으로 이체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동 경로를 추적 중이다.
김승규 실책에 홀로 출산 아내 김진경에 악플…결국 댓글창 닫아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김진경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달밤이 방 뺍니다! 참진경 출산 브이로그. 달밤아 환영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김진경은 월드컵 출전으로 남편 김승규가 없는 상태에서 홀로 출산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이후 아이를 품에 안고 “아빠 닮았어요?
‘연봉 1억’ 현대차 생산직, 24일 파업 갈림길…로봇 투입 앞두고 “고용 보장” 투쟁
직면한 대내외적 요인이 복잡하기 때문이다.우선 경영 환경도 녹록지 않다.현대차는 지난해 미국 관세 장벽의 영향으로 연간 영업이익(11조4679억원)은 전년 대비 19.5% 감소했고, 특히 4분기 감소 폭은 40%에 육박했다.회사측은 노조가 요구하는 당기순이익의 30%(약 3조1094억원) 성과급 지급에 대해 실적 둔화와 무역 규제 리스크를 들어 무리라는 입장이다.아울러 정년 연장에 대해서도 사회적 합의와 법제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게다가 울산지방노동위원회가 현대차 하청 노조 10개 지회의 교섭요구 시정신청을 인정하면서, 현대차는 원청 정규직 노조와 하청 노조의 교섭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이중 리스크를 안게 됐다.이처럼 회사 측의 경영 부담 속에서 진행되는 올해 현대차 교섭은 대내외적 실적 저하 흐름과 맞물려 생산 환경 변화에 따른 고용 안전망 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 때문에 올해 현대차 교섭은 최근 고성과를 바탕으로 이익 분배 요구에 집중했던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과 성격적 차이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성과급 중심의 분배를 요구해 온 삼성전자 노조와 달리 올해 현대차 교섭은 실적 저하 속에서 대내외적 생존 위기 대응에 무게가 실린다.글로벌 보호무역주의로 실적 둔화가 현실화된 가운데, 아틀라스 도입에 따른 생산 환경 변화와 해외 생산 비중 증가 등 고용 안전망 확보가 주요 의제로 떠오르면서다.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노조가 로봇 도입 자체를 전면 거부하기보다는 사측의 정년 보장 약속을 바탕으로 로봇과 인간이 상생하는 스마트 공장의 고용 모델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한편 지난해 현대차 노사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부분 파업을 벌여 약 4000억원의 생산 차질을 빚은 바 있다.현대차 노조는 오는 24일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파업권을 확보한 후 본격적으로 회사를 압박하는 수순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뛰어들지 않으면 바보"…육동한, 춘천 2기 공공기관 이전 정조준[인터뷰]
춘천시 제공 재선에 성공한 육동한 춘천시장은 첫 임기 4년을 강원도정과의 갈등 속에서 "거의 일방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시간으로 돌아봤다. 그러면서 곧 출범하는 우상호 도정과는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협력 관계를 회복하겠다"며 강원도와 잘 지내는 것이 곧 춘천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 사업이 꼭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춘천은 이미 많은 것을 축적했다"며 다른 도시와 비교할 일이 아니라 춘천이 스스로 잘하면 된다고 말했다. 원주와의 격차는 인정하면서도 기업혁신파크 유치로 발판을 마련했다고 했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과제로 꼽으며 "뛰어들지 않으면 바보"라는 표현으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4년 뒤 춘천을 "오랜 정체를 끊고 잠재력을 확신하는 도시, 서로 배려하는 건강한 공동체"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더 낮은 자세로 더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다. 곧 출범하는 우상호 도정과는 협력 관계를 회복하겠다. 도와 잘 지내는 것이 곧 춘천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길인 만큼 시장으로서 그렇게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하지만 춘천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는 잘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런 사업이 꼭 있어야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다. 우 당선인은 춘천이 지난 4년간 확보해 둔 도시 미래 프로젝트를 잘 알고 있고 지사로서 그것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생각인 것 같다. 다른 도시와 견줄 일이 아니라 우리 춘천이 스스로 잘하면 되는 일이다. 그래서 '기업혁신파크'를 지난 임기에 유치해 춘천이 미래도시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다만 정부가 1기처럼 2기도 추진한다면 춘천이 뛰어들지 않을 이유가 없다.
경기 성남시, 물빛정원~무지개마을 잇는 보도교 개통
길이 30m, 폭 6m 규모의 구미 보도교는 탄천으로 인해 단절됐던 주거지역과 문화시설을 연결하는 보행 전용 교량이다. 그동안 무지개마을 주민들은 성남물빛정원이나 오리역을 이용하기 위해 약 140m 떨어진 오리교까지 우회해야 했다.
남녀 통합 선발 첫 해 여경 합격률 2배 ↑… '정자세 팔굽혀펴기' 빠진 체력검사 '반전'
남녀 통합 선발이 처음으로 전면 시행된 올해 순경 공채에서 사진은 인천 남동구 인천경찰청 체력단련장에서 진행된 2025년 하반기 경찰공무원 시험 체력검정에서 응시생이 정자세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남녀 통합 선발이 처음으로 전면 시행된 올해 순경 공채에서 합격자 3명 중 1명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남녀 통합 선발이 전면 시행된 순경 공채 시험에서 최종 합격자 3명 중 1명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분리 채용을 적용했던 예년과 비교해 여성 합격자 비율이 2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 같은 변화는 경찰이 올해 순경 공채에서 처음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 상한선(20% 내외)을 폐지하고 남녀 통합 선발을 본격 시행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남녀 응시자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순환식 체력 검사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장신상 횡성군수 당선인, 우상호 도지사에 파크골프장 건의
장신상 횡성군수 당선인(사진 오른쪽)이 23일 우상호 강원지사 당선인을 만나 둔내면 도립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횡성군 제공 장신상 횡성군수 당선인이 둔내면 도립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건의서를 우상호 강원도지사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장신상 당선인은 23일 우상호 도지사 당선인을 예방해 둔내면도립파크골프장건립추진위원회가 건의한 '도립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건의서를 전했다. 추진위는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 설립 이후 30년간 유휴부지로 방치된 현천리 산 310 일원 약 60만㎡ 규모의 도유지를 활용해 도립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한국인 캄보디아 유인 고문…대포통장 빼앗아 2000만원에 팔아
23일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캄보디아 거점 대포통장 유통 조직 총책(30)과 국내외 조직원 11명을 전자금융거래법·국외이송유인 위반 등 혐의로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도 인터넷 뱅킹 접속이 원활한 은행에서 만든 통장은 값을 더 쳐준다며 은행명을 거론하기도 했다. 연락해 온 사람에게는 비행기표를 보내 캄보디아로 초청했다.이렇게 빼앗은 통장은 보이스피싱 조직에 한 개에 1000만~2000만 원에 팔렸다.
제주대-카카오 손잡았다… 청년이 지역문제 푸는 '임팩트 챌린지' 추진
양덕순 제주대학교 총장과 이재승 카카오 지역협력 성과리더가 지난 22일 제주대 총장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제주 임팩트 챌린지 with 제주대학교’를 공동 운영한다. /사진=제주대학교 제공 제주대학교와 카카오가 제주 청년이 지역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법을 제안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만든다. 대학의 정규 교육과정과 기업의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연결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제주형 사회혁신 생태계 구축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23일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제주대는 지난 22일 오후 총장접견실에서 카카오와 지역문제 해결 및 학생 참여형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대 RISE사업단과 카카오가 '제주 임팩트 챌린지 with 제주대학교'를 공동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참여형 학습은 학생이 강의실 안에 머물지 않고 지역 현장에 들어가 문제를 이해하는 교육 방식이다.
[단독] 송파만이 아니었다…전국 12곳 투표지 부족 선관위, 선거물품 줄폐기
뉴스1화상 서울 송파뿐만 아니라, 다른 전국 12곳의 선거관리위원회도 6·3 지방선거 직후 투표용지 보관상자와 투표록, 특수봉인지 등 선거 관련 물품을 잇따라 폐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논란이 된 송파의 경우 투표지 보관상자가 법원의 증거보전 대상으로 지정됐지만 이미 폐기된 후였다. 앞서 송파구선관위는 잠실7동 제2투표소의 투표지 보관상자를 폐기했다가 법원의 증거보전 결정 이후에도 회수하지 못해 논란이 됐다. 이후 정식 공문을 확인한 뒤 폐기업체에 문의했으나 이미 회수가 불가능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송파 외 지역에서도 선거 관련 물품 폐기가 광범위하게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울산 중·남구선관위, 경기 의정부·남양주선관위, 경남 창원시성산구선관위도 선거 직후 관련 물품을 폐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구선관위는 사용한 회송용봉투와 특수봉인지, 투표함 자물쇠 및 잠금핀, 투표함 뚜껑 보관상자 등을 폐기했으며 강서구선관위는 특수봉인지와 투표함 자물쇠·잠금핀, 선거 관련 인쇄물 및 물품 일체를 정리한 것으로 파악됐다.
"日 그렇게 자주 가더니" 한국인, 일본서 13조원 썼다…韓 찾은 일본인은 4조만
지난해 한국과 일본 간 관광 소비 불균형이 커진 가운데, 일본 여행수지 적자가 집계 이래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여행수지 적자는 57억540만달러(약 8조7566억원)로, 통계가 집계된 1998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일본 관련 여행수입은 27억3730만달러(약 4조1995억원)에 그친 반면, 여행지급은 84억4270만달러(약 12조9527억원)로 집계됐다. 뿐만 아니라 일본 여행수지 적자는 다른 국가에 비해서도 큰 규모였다. 일본을 방문한 출국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여행수지 적자 규모도 함께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음주 뺑소니’ 김호중, 가석방 심사 통과…5개월 앞당겨 6월 30일 출소
김호중 측 관계자는 23일 에 “김호중이 가석방 심사에 통과했으며, 이달 30일 출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2심에서도 원심과 마찬가지로 2년 6개월의 형을 받았다. 이후 김호중은 상고를 포기하고 복역해왔다.
'검찰권 남용 의혹' 진상조사단장에 김수홍 검찰과장...24일 부임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대장동 사건 등 검찰권 남용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담당할 진상조사단장에 김수홍(사법연수원 35기) 법무부 검찰과장이 임명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내부망 이프로스에 김 과장을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미래위) 진상조사단장으로 전보하는 인사를 공지했다. 부임일은 24일이다. 김 신임 단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장, 법무부 검찰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송두환 이태원특조위원장 "기간 연장해서라도 결과 만들어야"
특조위 활동 기간은 애초 이달 16일까지였지만 3개월 연장돼 오는 9월 16일 종료된다.
'2시간 출입 봉쇄' 올다르크는 어디에…경찰, 신원 특정 난항
지난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한 시위 참가자가 문 손잡이를 잡은 채 대한체육회 등 입주 단체 관계자들의 진입을 막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사건의 성격과 수사 절차상 신원 특정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잠실개표소 봉쇄 시위와 관련해 총 36건의 사건을 수사 중이다. 특히 경찰은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의 개표소 출입을 저지한 인원 중 9명은 채증 자료를 통해 확인했다. 국민의힘 당직자들이 지난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대한체육회 등 입주 단체 관계자들의 진입을 막아선 한 시위 참가자와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쿠팡 산재 은폐 의혹’ 기획감독 100일째 ‘묵묵부답’…노조 “노동부, 김범석 소환해야”
고용노동부가 쿠팡 노동자의 과로사·산업재해 은폐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한 산업안전 기획감독에 착수한 지 100일이 됐지만 이렇다 할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쿠팡 산재 유가족과 노동조합은 “(노동부가) 쿠팡이 진실을 은폐할 시간을 벌어주고 있다”며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을 즉각 소환해 조사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노총·안전한 쿠팡만들기 공동행동은 23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쿠팡 산재 은폐 늑장 수사 규탄’ 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쿠팡이 ‘산재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조직적으로 산재 은폐를 시도하고, 합의금으로 유족·피해자의 합의를 유도해 입막음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노동부, ‘산재 은폐 의혹’ 쿠팡 기획감독 착수…“위반시 사법처리” 고용노동부가 쿠팡의 과로사 및 산업재해 은폐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해 산업안전 기획감독에 착수했다.
효자 된 ‘청주공항’···일본·대만 관광객 급증에 청주시 ‘함박웃음’
충북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종합시장 순댓집 ‘새가덕순대’ 입구에 일본어와 대만어로 된 안내판이 붙어있다. 충북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의 한 순댓집 사장 A씨는 최근 가게 입구에 순대와 머리 고기, 모둠 순대 등 메뉴를 일본어와 대만어 발음으로 적은 종이를 붙였다. 외국인 관광객을 맞을 때 직원들이 활용하라는 취지다. 얼마 전에는 관광객을 위해 사진으로 된 메뉴판도 만들었다. A씨는 “일본·대만 손님들이 늘어 평일 아침에만 7~8팀이 찾는다”며 “50년 넘게 이곳에서 장사하고 있지만 신기하다”고 말했다. 청주에 외국인 방문객이 급증한 것은 청주국제공항 덕분이다. 23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은 11만2612명으로 2023년(6만4036명)보다 75.8% 증가했다. 지난해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운항 실적은 일본 노선 7912편, 대만 노선 1498편이나 됐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종합시장 순댓집 ‘새가덕순대’가 식당을 찾는 일본인과 대만인들을 위해 만든 메뉴판 모습. 청주시 제공. 청주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울시 공무원 사칭사기 피해 급증…10개월간 225건 총 4억3630만원 신고
서울 송파구에서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김광호 씨는 올해 3월 공무원 사칭 전화를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16일 이렇게 말했다. 사칭범은 김 씨에게 특정 소방설비를 갖추지 않으면 “긴급 소방 안전 점검 때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설비 구매를 유도했다. 해당 업체는 김 씨에게 소화기 등을 구매하려면 600만 원을 선입금하라고 요구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시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 신고센터’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모두 225건이다. 피해 금액은 총 4억3630만 원으로 추산된다. 피해 규모는 업체마다 적게는 100만 원에서 많게는 9000만 원에 이르렀다. 피해 신고는 최근 들어 급증하는 추세다. 120다산콜센터로 접수된 공무원 사칭 관련 상담 건수도 올해 1분기 212건으로 지난해 연간 상담 건수(381건)의 절반을 넘어섰다.
종이 오리듯 두 귀 잘라…고양이 '샛별이'에게 무슨 일이[댕댕냥냥]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에 눈물을 흘리고 있는 고양이 사진이 올라오면서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구조 당시 샛별이는 양쪽 귀 일부가 절단된 상태였으며 꼬리는 괴사해 있었다. 눈에도 심각한 외상을 입은 상태였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현재 샛별이는 동물보호단체 '디어레이'로 옮겨져 보호를 받고 있으며, 현재 서울의 한 2차 동물병원 격리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 '출석 거부' 여인형 체포…방첩사 블랙리스트 피의자 조사
특검팀은 23일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여 전 사령관을 체포·압송해 방첩사 블랙리스트 관련 피의자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 재정 심각…조직 신설 유보·신중 검토"(종합)
인수위 회의서 연일 언급…채무악화 원인·의사결정 분석 요구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도지사직인수위원회가 연일 경기도의 심각한 재정 위기를 거론하며 대대적인 세출 구조조정 등 타개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추 당선인은 도지사직인수위원회 도정 현안 2차 회의에서 "경기도의 재정이 심각한 가운데 조직 신설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 당선인은 전날 도정 현안 1차 회의에서도 "경기도의 재정 상황이 파탄 지경"이라며 재정 상황을 고려한 현실성 있는 공약 추진 계획 마련을 인수위에 요구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재정이 파탄에 이르게 된 원인과 당시의 의사결정 과정 등에 대한 명확한 분석을 지시했다.
부산도시철도 전동차에 그라피티 그리고 도주…용의자 2명 추적
부산교통공사는 23일 오전 4시 38분경 부산 강서구 대저차량기지에서 첫차 운행 전 전동차 상태를 점검하는 출고 검수 과정에서 전동차 1대 외부에 그라피티가 그려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교통공사는 경찰에 신고해 용의자 검거를 요청했다. 현장 감식이 끝나는 대로 전동차 복구 작업을 진행한 뒤 다시 운행에 투입할 예정이다.
'李대통령 명예훼손' 모스탄, 24일 경찰서 첫 피의자 조사 예정
23일 취재를 종합하면 탄 교수는 24일 오전 10시 서울경찰청에서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모텔서 출산 후 신생아 숨지게 한 20대 친모에 징역 6년 선고
모텔에서 아기를 낳고 화장실 세면대에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A씨가 출산 전이나 출산 직후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또는 자신의 힘으로 최악의 결과를 막을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잘못으로 피해자가 사망했고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인정된다”며 “피고인의 행위로 인해 아기는 이름을 불려보지도 못한 채 짧은 생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경남CBS, 광복 81주년·호국보훈의 달 맞아 시네마콘서트
영상에는 경남지역 보훈 회원과 가족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겼으며 향후 경남CBS 라디오 연중 보훈 캠페인으로 활용된다.
“법까지 뒤집으려는 가해자, 피해자는 당해야 하나”···아리셀 유족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아리셀 화재 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둔 23일 국화꽃이 매달린 울타리 뒤로 처참하게 무너져 내린 아리셀 3동 공장이 보였다. 뜨거운 열기에 주저앉은 철골은 2년 전 당시 참사 상황을 짐작게 했다. 공장 주변에는 박순관 아리셀 대표 사과를 촉구하는 노동·시민단체들의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추모 표지석은 아리셀 바로 앞 도로에 설치됐다. 가로 75㎝, 세로 80㎝ 크기의 이 표지석에는 ‘아리셀 참사 희생자 23명을 기억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행동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한국어·중국어·라오스어로 새겨졌다. 아리셀 참사 이후 지난 2년간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었다. 하지만 아리셀 참사 유족들에게 지난 세월은 견디고 싸워야 하는 시간이었다. 유족 대표를 맡은 이순희씨 딸은 2024년 6월24일 아리셀 참사 당시 24살이었다. 유족들은 항소심 재판에서 박순관 아리셀 대표가 대폭 감형된 것을 보고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라고 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4월 22일 박 대표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박 대표가 대폭 감형을 받은 것은 유가족과의 합의가 주요하게 작용했다. 항소심 판결 이후 박 대표는 대법원에 중대재해처벌법 위헌법률 제청까지 낸 상태다. 아리셀 참사 책임자인 박 대표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판단만 남겨 놓고 있다.
천연기념물 ‘남생이’ 3마리 울산 울주군서 포착···인근에 황소개구리 등 생태계 교란생물도 서식
울산시는 지난 15일 울주군 웅촌면 회야강 ‘못산늪’ 습지 현황조사 과정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인 토종 민물거북 ‘남생이’ 서식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남생이가 발견된 못산늪에서는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인 붉은귀거북 2마리도 함께 관찰됐으며, 인근에는 황소개구리도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개체 수 조절 등의 관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생이가 발견된 못산늪은 회야강 중류 물길이 끊기면서 만들어졌다.
[제주소식] 제주대병원-울산대병원, 의료발전 협력 강화 협약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료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공동 기획 및 운영, 인력·정보·기술교류 및 자문, 의료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공동 추진, 연구 및 세미나·워크숍·강연 등 학술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제주대학교병원과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 울산대병원에서 의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료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공동 기획 및 운영, 인력·정보·기술교류 및 자문, 의료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공동 추진, 연구 및 세미나·워크숍·강연 등 학술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글 모르면 손바닥 그렸다"…조선시대 일상 담은 고문서 한눈에
수원광교박물관 26일부터 테마전…과부 홍씨 계약서·정조 시대 시험 답안지 등 70여 점 공개 조선시대 고문서를 통해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고문서로 만나는 조선의 일상' 테마 전시회가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열린다. 전시되는 고문서 중에는 1722년 작성된 과부 홍씨의 밭 매매계약서(명문)도 포함됐다. 조선시대에는 오늘날 부동산 매매계약서와 달리 판매 사유를 기재했다고 한다. 과부 홍씨의 경우 남편이 사망한 이후 생계가 어려워 어쩔 수 없이 밭을 판매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채점자가 작성자의 신원을 알 수 없도록 한 것이다. 이번 전시는 수원광교박물관 2층 사운실에서 열리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음주운전 뺑소니' 김호중, 30일 출소...가석방 심사 통과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이번달 가석방 심사를 통과해 오는 30일 출소할 예정이다. 김호중은 오는 11월 출소 예정이었지만, 가석방 심사 통과로 인해 5개월가량 앞당겨 출소하게 됐다. 호중은 지난 12월에도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지만 당시에는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이후 김호중은 상고를 포기하고 복역해왔다.
"한국서 '마약 좀비' 보게 될 줄이야"…수원 버스정류장서 찍힌 영상에 '발칵'
대낮에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펜타닐 중독자를 연상케 하는 이상 행동을 보인 남성이 긴급 체포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대낮에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이른바 '마약 좀비'를 연상케 하는 이상 행동을 보인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이번 사건은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수원 버스정류장 마약 좀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알려졌다.
울주군 복지기관, 위기가구 발굴·자살 예방 캠페인 앞장
울산 울주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온양읍 남창옹기종기시장 일대에서 '이웃을 잇고, 마을을 살리다'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료사고 최대 18억원 보장···필수의료 고액배상보험 대상 넓힌다
정부가 의료사고에 따른 고액 손해배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필수의료 분야 의사들에게 지원하는 배상보험 대상을 올해부터 모자의료센터와 응급의료기관 전문의까지 확대한다. 전문의 보장 한도도 최대 18억원으로 상향된다. 이 사업은 필수의료 분야 의료진의 의료사고 배상 부담을 완화하고, 환자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보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의료진이 소속된 의료기관을 통해 배상보험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모자의료센터 전담 전문의와 응급의료기관 전담 전문의까지 확대했다. 전문의 대상 보험의 보장 한도는 기존 17억원에서 18억원으로 높아졌다. 지원 대상은 분만 실적이 있는 산부인과 전문의를 비롯해 모자의료센터 전담 전문의(산과·부인과·소아청소년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소아외과·소아흉부외과·소아심장과·소아신경외과 전문의, 응급의료기관 전담 전문의 등이다.
병원협회, 의료사고배상공제조합 추진…의료분쟁 부담 줄인다
유경하 신임 회장 취임…"필수의료 지원체계·공공정책수가 확대 필요" 병원협회가 의료분쟁과 각종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사고배상 공제조합 설립을 추진한다. 유경하 대한병원협회 신임 회장은 23일 서울 마포구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취임 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상생과 혁신,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 구축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자 한다"며 국민 건강을 지키는 병원들이 제 역할을 하는 데 필요한 정책이 만들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경하 회장은 먼저 병원의 '안전망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분만과 소아, 응급, 중환자 진료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영역이지만 지금의 수가체계와 인력구조만으로는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언급했다.
'유동성 문제' 중앙그룹 대표자 심문 시작..."법원 판단 따르겠다"[종합]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이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중앙그룹 계열사 기업 회생신청 대표자 심문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중앙그룹 계열사들에 대한 법원 심리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은 법원의 판단을 따르겠다며 말을 아꼈다.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과 김진규 대표이사는 중앙피앤아이·중앙홀딩스 대표자 자격으로 이날 9시54분께 취재진을 피해 법정에 입정했다. 이후 재판부는 이들의 설명을 검토한 후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판단할 전망이다. 채무자회생법에 따르면 법원은 채무자가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날로부터 1달 안에 개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디폴트 선언 이틀 후 지난 14일에는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와 메가박스중앙이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진행했다. JTBC는 다음날 추가로 회생 신청을 했다.
'李대통령 범죄 연루설' 모스탄 출국정지 재판부 기피 신청 기각..."사유 인정안돼"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앞에서 열린 자유와혁신 6.3 부정선거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자신의 출국정지 사건을 담당하는 재판부를 바꿔달라고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이정원 부장판사)는 전날 탄 교수 측이 낸 행정1단독 위지현 부장판사에 대한 기피신청을 기각했다. 앞서 탄 교수 측 대리인인 이하상 변호사는 지난 10일 출국정지를 멈춰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위지현 부장판사가 탄 교수에게 불리한 결정을 했다며 기피 신청을 냈다. 또 위 판사를 형사고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종합특검, '블랙리스트 의혹' 여인형 체포영장 집행...'통일교 수사 무마' 윤희근 "'통'자도 못 들어"
종합특별검사팀(권창영 특검)이 이른바 '방첩사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을 받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조사에 나섰다. 특검은 같은 날 통일교 수사무마 의혹을 받는 윤희근 전 경찰청장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여 전 사령관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며 "현재 종합특검 청사에서 방첩사 블랙리스트 관련 피의자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군 블랙리스트 명단에 포함된 김상환 전 육군법무실장은 지난 2월 여 전 사령관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한편 특검은 이날 오전부터 통일교 수사무마 의혹과 관련해 윤 전 청장에 대한 첫 피의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포 운양동 물류창고 화재…소방 대응 1단계 발령
이 화재로 공장 관계자 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화를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23일 경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2시45분께 김포시 운양동의 한 공장에서 불길이 보인다는 주변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정책 만들 때부터 아동권리 챙긴다"…노원구 아동영향평가 도입
구는 이번 제도 도입이 올해 추진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시,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 접수
기존 이용자 중 가구원 수 등 정보 변경이 없는 세대는 자동 재신청돼 별도 절차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울주군 언양자율방범대, '봉사도 하고 성금도 전달'
울산 울주군은 언양읍 자율방범대가 어려운 지역 이웃을 위해 성금 13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 신용한 '차명전화 의혹' 관련자 휴대전화 확보…수사 속도
아울러 경찰은 차명전화 명의자와 모집책 등 관련자 10여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총·전교조 한목소리 "중고생 학력저하·지역격차 대책 시급"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이날 "2025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는 학교 현장에서 매일 피부로 느끼며 경고해 온 학력 저하 상황이 고스란히 통계로 증명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부는 학습 결손과 (지역 간)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국가 차원의 대책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중3 학생의 수학 1수준 비율은 14.9%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표본집단 평가로 전환된 2017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포 물류창고서 큰불…화재 확산 위험에 대응 2단계 발령(종합)
23일 오후 2시 45분께 경기 김포시 운양동 한 물류창고에서 큰 불이 났다.
‘이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모스 탄, 내일 경찰 조사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 이재명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 23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서울경찰청은 24일 오전 10시 탄 교수를 피의자로 조사할 예정이다. 탄 교수는 지난달 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내에 들어왔다.
경찰·노동부 ‘하청근로자 끼임사고’ 아워홈 용인2공장 압수수색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와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은 23일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워홈 용인2공장 현장 사무실 등 2곳에 수사관 22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사고 발생 이후 보름 만이다.
중3 7명 중 1명 수학 성취도 ‘매우 낮음’···코로나 학습결손 ‘경고등’
지난해 중학교 3학년 학생 7명 중 1명꼴로 수학 과목에서 교육과정을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의 낮은 성취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3일 발표한 ‘2025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중3 학생 가운데 수학 성취 수준이 가장 낮은 ‘1수준’ 비율은 14.9%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2.2%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교육부는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변화폭이라고 설명했다.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 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교육부는 이번 결과에 코로나19 시기 학습결손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다만 상위권 비율은 큰 변화가 없었다. 고2 역시 국어·수학·영어 전 과목에서 전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중3 학생 가운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높다고 응답한 비율은 35.0%로 전년보다 2.7%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1수준 비율은 수학을 포함한 모든 과목에서 남학생이 더 높았다. 지역 간 학력 격차도 여전했다. 1수준 비율 역시 읍면 지역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8월 전주가맥축제 이끌 '가맥지기' 발대식 개최
이번 행사는 전북도와 전주시,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하이트진로, 지역 가맥업체들이 협력해 준비하고 있다.
모텔서 출산뒤 세면대 방치해 숨지게…20대 친모 징역 6년
검찰은 이달 11일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이 임신하는 것을 원치 않았던 점이 있었지만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 범행의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신생아가 물이 찬 화장실 세면대에 약 10분간 방치돼 사망했다고 보고 피고인을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기소했다. 다만 “피고인이 주변에 임신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괴로움 속에서 지내왔고, 경황이 없는 상태에서 올바른 판단을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초범이고 어느 정도 잘못을 인정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라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단양교육지원청, '제4회 작은 학교들의 큰 운동회' 개최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은 23일 단양체육관에서 '제4회 작은 학교들의 큰 운동회'를 열었다.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이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2명 문신男의 메소드 연기에 식당 사장님들 속앓이 "5만원, 10만원을..."
문신을 한 남성이 식당에서 국밥을 먹고 이물질이 나왔다며 업주에게 항의하고 있다./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고 항의하는 수법으로 식당 업주들에게 치료비를 뜯어낸 일당이 결국 고소당했다. 같은 수법으로 올해 3월부터 여러 식당을 돌며 돈을 뜯어온 것으로 드러나 비슷한 피해를 입은 업주들이 줄을 이었다. 그러더니 A씨에게 "음식에서 돌이 나왔다. 내가 돌을 씹어 잇몸에서 피가 난다"며 항의했다. 이들은 A씨에게 치료비로 10만원을 요구했고, A씨는 "10만원이 없다. 비상금 5만원이 있는데 이거라도 받아 가려면 받아 가라"고 했다. 이들은 올해 3월부터 같은 수법으로 식당들을 상대로 치료비를 뜯어낸 것으로 파악됐다.
남양주시, 다산선형공원 환경 정화 및 캠페인 실시
경기 남양주시가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및 의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깨끗한 도시 환경 유지를 위한 시민 참여를 독려하며 올바른 공원 이용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에스컬레이터 두줄 서기’ 공론화 착수…정부, 국민 토론회 연다
23일 행안부는 8월 30일 열리는 ‘제3차 모두의 토론회’ 주제를 승강기 안전 이용문화 개선으로 정했다. 행안부는 최근 연구원으로부터 최종 보고서를 제출받아 내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들어서는 안전 문제를 이유로 다시 이용 문화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치료비 지급 기준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2022년 29건에서 2023년 43건, 2024년 54건, 2025년 102건으로 증가했다.
'제주형 통합돌봄' 제주가치돌봄 이용자 누적 2만명 돌파
제주도의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제주가치돌봄' 누적 이용자가 2만명을 돌파했다.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 공방…"최소한 생존" vs "일자리 사라져"
최저임금위원회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논의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 노사 양측의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은 발표되지 않았다. 앞서 노동계는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올해(1만320원)보다 16.3% 오른 시급 1만2천원, 월 250만8천원(월 209시간 기준)을 제시했다. 경영계는 일부 사용자위원이 삭감 의견까지 내면서, 아직 내부 조율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저임금 법정 심의 시한은 고용노동부 장관의 심의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90일 후인 6월 29일까지다. 최종 시한을 넘겼다고 해도 최저임금위는 남은 행정절차 등을 고려해 7월 중순까지는 최저임금안을 노동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이후 노동부 장관은 8월 5일까지 최저임금을 확정해 고시해야 한다.
"병원 대신 내집에서 마지막까지"…은평구 '생애말기 돌봄' 지원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8일 수행기관인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질병청, 올겨울 대비 독감 백신 1천233만회분 조달 계약
백신 조달은 조달청 공고를 통해 최저 가격을 제시한 순으로 6개 업체가 선정됐다.
SNS 뒤집은 '수원 마약 좀비' 체포에 "미국이 아니라고?" 충격[뉴스럽다]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논란을 일으켰던 이른바 '수원 마약 좀비' 영상이 사실로 드러나며 충격을 안기고 있다.경기 수원권선경찰서는 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소름"이라며 "무서워. 내 동생이 경찰에 신고함. 길거리에서 보이기 시작했다는 마약 좀비"라며 "미국에서만 보던 광경을 우리나라에서 보다니. 우리나라가 맞나 싶었다.
'코로나19 당시 대규모 집회' 전광훈 2심서 집행유예…일부 감형
'미신고 집회' 집시법 위반은 무죄…헌재 헌법불합치 결정 반영 코로나19 확산기인 2020년 방역지침을 어기고 광복절 집회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앞서 1심은 전 목사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45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재판부는 전 목사를 중심으로 열린 2020년 광복절 집회에 대해 "피고인들은 대규모 집회를 신고하지 않은 채 다수의 소규모 집회를 내세워 사실상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목적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창원 수돗물 냄새유발물질 검출, 기후부·낙동강청 1차 책임"
지오스민은 남조류 일종인 '아나베나'의 대사과정에서 나오는 냄새물질이다. 인체에 독성은 없지만 흙·곰팡이 냄새 등 악취를 풍긴다. 아울러 "시는 지오스민 검출 경과, 민원 발생 경과, 정수 공정 강화 시점, 수질검사 결과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창원에서는 칠서정수장이 수돗물을 공급하는 성산·의창지역 등을 중심으로 지난 17일과 18일 수돗물 냄새 민원이 집중적으로 접수됐다. 시는 지난 18일 저녁 무렵에야 시민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당분간 수돗물을 끓여 마실 것을 당부한 바 있다.
박성재 재판에서 처음 인정된 ‘노상원 수첩’…법원의 계엄 준비 시점 판단 점점 빨라져
법원은 이날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한 1심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12·3 불법계엄 준비 시점을 2023년 무렵으로 판단했다.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사건 1심 재판부가 수첩의 증명력을 인정하지 않고, 계엄 준비 시점을 직전인 12월1일로 본 것과는 상반된 판단이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윤 전 대통령의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가 즉흥적인 것이 아니고 적어도 2023년부터 준비됐다고 봤다. 윤 전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통해 계엄 선포 계획을 수립했고, 김 전 장관은 노 전 사령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과 이를 논의했다는 것이다. 앞서 형사합의25부는 윤 전 대통령의 계엄 결심 시점을 비상계엄 선포 이틀 전인 2024년 12월1일로 판단했다.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요건을 만들려고 2024년 9월부터 무인기 작전을 준비했다는 것이다. 박 전 장관 사건 판결문에는 윤 전 대통령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공천 개입 의혹 사건을 의식하고 계엄을 선포했다는 판단도 담겼다. 그러면서 김용현 전 장관 진술 등을 토대로 윤 전 대통령이 박 전 장관에게 명태균 사건을 언급하며 비상계엄 계획을 설명한 것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코로나 집회’ 전광훈 2심서 감형…징역 1년·집행유예 2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방역지침을 어기고 대규모 집회를 연 혐의를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당시 방역지침을 어기고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에 따라 전 목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45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전 목사 등이 코로나19 당시 발령된 행정명령을 피하려고 소규모 집회를 여러 곳에서 열겠다고 가장해 신고한 뒤, 사실상 2020년 8월15일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고 판단했다. 다만 재판부는 전 목사가 미신고 집회를 주최했다는 집시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1심 판단을 뒤집었다.
'코로나 불법집회' 전광훈 2심 징역 1년·집유 2년…1심보다 감형
이에 따라 재판부는 신고하지 않은 집회를 주최했다는 이유로 기소된 집시법 위반 혐의는 더 이상 범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다만 전씨의 감염병예방법 위반에 대해서는 유죄로 인정했다.
'LG전자 흉기난동' 협력사직원 구속기소…"담당자 교체에 범행"
LG전자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협력업체 직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구리시, 경기도 시·군 평가 11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
경기 구리시가 '2025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서 11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3일 구리시에 따르면 이 평가는 국정 핵심 과제와 도정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 행정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박근혜 보은용?’···추경호 ‘전직 대통령 활동 지원 조례’ 논란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공약한 ‘전직 대통령 활동 지원 조례’를 두고 시민단체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전직 대통령의 대외활동을 지원할 근거를 만들겠다는 것으로, 사실상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경제적 이득을 주기 위한 조례가 아니냐는 지적이다.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추 당선인이 내놓은 ‘전직 대통령 활동 지원 조례’ 제정안은 지역 사회에 심각한 폐해를 주는 시대착오적인 공약으로 폐기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6·3 지방선거 운동 과정에서 박 전 대통령이 두 차례 유세 지원을 해준 것에 대한 보답 차원의 조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추 당선인 측은 조례 제정과 별개로 상위법안 개정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속보]‘LG전자 흉기난동’ 협력업체 직원 살인미수 구속 기소
LG전자 사무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에게 중상을 입힌 협력업체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은 23일 LG전자 협력업체 직원 A씨(60)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고인(A씨)이 LG전자 측의 담당자 교체 요청을 해고 통보로 받아들여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속보]검찰, 서훈 등 ‘서해 피격 사건’ 2심 무죄에 상고 포기···“인용 가능성 검토”
서해 피격 사건 관련 직권 남용 및 공용 전자기록 손상 혐의를 받는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4월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진상을 은폐한 혐의를 받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등에게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서울고법은 지난 16일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사자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서 전 실장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해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서 전 실장과 김 전 청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노은채 전 국정원장 비서실장 등이다. 검찰은 박 전 원장 등 3명에 대해 항소를 포기했다.
'남해 앞바다에 보름달물해파리 예비주의보 발령'...전남도, 예찰·구제 강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남해 앞바다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예비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남도가 해수욕장 안전 관리 강화 및 양식장 피해 예방에 나섰다. 사진은 전남도가 지난해 실시한 해파리 재난 대응 훈련 모습. 전남도 제공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남해 앞바다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예비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남도가 해수욕장 안전 관리 강화 및 양식장 피해 예방에 나섰다. 전남도는 보름달물해파리 예비주의보 발령에 따라 '2026년 전남도 해파리 피해 방지 종합 대책'에 의거해 전남 연안 해역과 해수욕장, 양식장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해파리 예찰과 구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해수욕장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김포 물류창고서 화재…소방 차량 43대 동원해 진화
2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경 경기 김포시 운양동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다행히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LG전자 흉기난동' 협력사 직원…살인미수 혐의 구속 기소
LG전자 사무실에서 직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에게 평소 무시를 당고, LG전자 측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은 뒤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주장해왔다.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기노성 부장검사)는 23일 LG전자 협력업체 직원 정모(60)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 '서해 피격 사건' 서훈·김홍희 상고 포기
감사원이 당시 사건 과정에 대해 감사를 벌인 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수사에 나선 검찰은 박 전 원장 등이 피격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관련 첩보 등을 삭제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그러나 1심은 삭제 조치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며 은폐 의도가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검찰은 박 전 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노은채 전 국정원 비서실장에 대해 항소를 포기했으며 서 전 실장과 김 전 청장에 대해서만 항소했다.2심은 이씨의 자진 월북 가능성을 언급한 해경의 수사 결과 발표를 허위로 단정하기 어렵다며 역시 무죄를 선고했다.
'서해 피격' 서훈·김홍희 무죄 확정…검찰 상고 포기
앞서 서울고법은 지난 16일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서 전 실장과 김 전 청장에게 1심과 동일하게 무죄를 선고했다.
통영해경, 여름철 맞아 8월 28일까지 음주운항 특별단속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는 8월 28일까지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검찰, 'LG전자 흉기난동' 협력업체 직원 구속기소…"해고 통보 없었어"
뉴스1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LG전자 사무실에서 임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협력업체 직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씨는 지난달 2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해고 통보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LG전자의 협력사 관리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에도 "엄청 괴롭힘을 당했다"며 "갑질이라고 표현할 정도"라고 주장했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도 "평소 피해자가 막말을 하며 하대하고 무시했다"며 "해고 통보를 받고 분노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 광안대교 통행료, 7월 8일부터 출퇴근 시간 무료
오는 7월 8일부터 부산 광안대교 통행료가 출퇴근 시간에는 무료화된다.
송두환 신임 이태원 특조위원장 취임 “조직 안정화 긴요…조사 기간 연장 필요”
23일 서울 중구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에서 송두환 특조위원장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송두환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상임위원이 신임 특조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송 위원장은 취임 일성으로 조직 안정화를 강조하면서 특조위의 활동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조위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60차 위원회를 열고 송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송두환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특조위 운영에서 위원과 구성원들의 의견을 널리 듣고 충분히 소통하며 서로의 전문성과 역할을 존중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우원식 당시 국회의장의 추천을 거쳐 지난 19일 이재명 대통령에 의해 상임위원에 임명됐다. 그는 헌법재판소 재판관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는 9월 종료되는 조사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참사 유가족들은 더불어민주당 이태원참사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특조위 활동 기간 연장 등의 의견을 전했다.
불법촬영·딥페이크 피해 여성 42.5% “전 애인이 가해자”
지난해 성폭력 피해 경험률은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전 애인 등 친밀한 관계에서의 가해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성평등가족부가 23일 발표한 ‘2025년 성폭력 안전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통신매체 이용 성폭력 피해 경험률은 2022년 9.8%에서 지난해 7.6%로 감소했다. 성폭력 안전실태조사는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해 3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다. 전체 피해 경험률은 감소했지만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한 성폭력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 애인에 의한 피해 비율은 2022년 13.8%에서 지난해 42.5%로 28.7%포인트 급증했다. 여성 응답자 기준 전 애인에 의한 성추행 피해 비율은 2022년 5.6%에서 지난해 14.6%로 늘었다. 피해 이후 불안감도 여전했다. 피해 경험자 가운데 경찰에 신고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1.8%에 불과했다.
김호중 30일 가석방 출소…2년여 복역하고 5개월 일찍 나온다
23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김 씨는 최근 법무부 가석방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6월 30일 가석방될 예정이다. 재판부는 지난해 5월 김 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의 형을 확정했다.소망교도소의 입소 자격은 엄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김 씨 등을 대상으로 가석방 적격 여부를 검토한 뒤 김 씨에 대해 부적격 판단을 내렸다.
6월 30일 오후 6시~7월 1일 오전 8시 교육제증명 발급 서비스 일시 중단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공식 출범을 앞두고 통합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작업으로 인해 정부24 대민 서비스가 30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현장]국립공원 ‘탄소지도’ 펼쳐보니···숲, 탄소 202만t 줄인다
나무 한 그루 탄소 흡수 미미하지만…숲은 거대한 탄소 저장고 수고(樹高·나무의 높이)가 14m에 이르는 160번 신갈나무도 관측 대상이다. 신갈나무 한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한 탄소는 약 7.8kg에 달한다. 범위를 소백산국립공원 전체로 넓히면 식생권의 연간 탄소 흡수량은 약 54만t으로 늘어난다. 전국 23개 국립공원의 식생권 탄소 흡수량은 505만t에 이른다.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의 작은 성장이 모여 거대한 탄소 흡수원을 만드는 셈이다. 소백산국립공원 식생권의 탄소 저장량은 총 1782만t이다. 국립공원 전체 식생권(약 38만㏊)으로 넓혀 보면 저장량은 약 2억555만t으로 늘어난다. 거대한 탄소 저장고는 땅속에도 숨어 있다. 그 결과 소백산국립공원 토양권의 탄소 저장량은 총 1478만t, 국립공원 전체 토양권(약 39만㏊)의 저장량은 약 1억3000만t으로 추산됐다. 연구진이 토양의 탄소 배출량까지 측정하는 이유는 숲의 실제 탄소 저감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숲이 흡수한 탄소 가운데 일부는 다시 대기 중으로 방출되기 때문이다. 소백산국립공원의 연간 생태계 순 흡수량은 32만5000t으로 전국 23개 국립공원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국 23개 국립공원의 연간 생태계 순 흡수량은 약 202만t으로 추산됐다. 국립공원별 탄소 흡수 능력에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국립공원 육상생태계의 연간 ㏊당 탄소 흡수량은 국내 30년생 숲의 탄소 흡수량보다 약 30% 높았다.
'한동훈 검언유착 오보' 신성식 前검사장·KBS기자 항소심도 무죄
신 전 검사장은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던 2020년 7월 KBS 들에게 한 전 대표와 이동재 전 채널A 의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알려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초구 '서초 전성시대 2 소통의 장' 개최…"주민 의견 수렴"
행사에는 전성수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주민 등 회당 100여명씩 총 400여명이 참석한다.
공직 기간 쌀 3t 기부하고 퇴직하는 공무원
퇴직을 앞둔 경기 의정부시청의 한 공무원이 공직 기간 통틀어 약 3t의 쌀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안 국장은 "시민과 동료 공직자, 가족 덕분에 36년 공직 생활을 무사히 완주했다"며 "승진과 퇴임 때 축하 쌀을 보내주신 분들의 뜻을 기리고자 그분들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 퇴직을 앞둔 경기 의정부시청의 한 공무원이 공직 기간 통틀어 약 3t의 쌀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천시, 친환경 등 우수 농산물 학교 급식 지원 사업 추진
경기 이천시가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 14억1308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전북지사직 인수위, 복지 공약 구체화 속도…"돌봄 공백 해소"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경력이음바우처 등이 논의됐다.
檢 ‘서해 공무원 피격’ 서훈·김홍희 상고 포기…무죄 확정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왼쪽)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이 16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친구들 곁으로 떠난 세월호 생존 학생…“유가족·생존자 트라우마 지속, 장기적 지원해야”
2014년 세월호 참사 생존자(당시 학생) 중 한 명인 A씨가 최근 세상을 떠났다. 재난 피해를 겪은 생존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장기적인 트라우마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 안산시 하늘공원은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등학교 학생 다수가 안치된 곳이다. 그러면서 “죽임을 당한 희생자와 유가족뿐만 아니라 생존 학생과 민간 잠수사들도 같은 피해자임을 잊지 않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 17일은 참사 당시 실종자 수색에 참가했던 ‘세월호 의인’ 고 김관홍 잠수사의 10주기였다. A씨는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구조된 생존자 172명 가운데 한 명이다. 그는 참사 이후 죄책감과 트라우마로 오랫동안 고통을 겪어왔으며, 수차례 자살 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아버지는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아직도 많이 힘들어한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2년이 지났지만, 피해자들은 여전히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참사 이후 숨진 희생자 유가족은 최소 19명에 달한다. 생존자 가족 C씨는 “예전부터 계속 얘기해온 것처럼 피해자에 대한 치료 지원은 국가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 받아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은 23일 서울 중구 보장원 대회의실에서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 구성원들이 조성한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당근 소속 구성원 11명이 함께 집필한 '요즘 당근 AI 개발'의 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기부액은 1487만6057원으로,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사업에 참여하는 아동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언론의 자유 vs 인격권…'명예훼손 배상' 재판소원 본격 심리
헌법재판소는 23일 헌법재판관 3명으로 구성된 지정재판부 평의를 열고 KBS 2명이 청구한 재판취소 사건을 전원재판부에 회부했다. 이들은 2023년 6∼9월 로비 명목으로 거액의 자금을 가로챘다는 혐의로 사기죄 수사를 받던 한앤브라더스 대주주 한주희 회장에 관해 보도하면서 그의 고위공직자와 친분 과시 행태 및 사기죄 전과 사실을 다뤘다. 쌍방이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두 는 "해당 판결들은 공론장에서의 언론 활동을 위축시키고 언론·출판의 자유의 행사 전반을 위협하는 것으로 과잉금지원칙을 위반해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하며 지난 2일 재판소원을 청구했다. 이날까지 누적 9건이 전원재판부에 회부됐고 916건은 각하됐다.
檢, '서해 공무원 피격' 서훈·김홍희 무죄 상고 포기..."상고 인용 가능성 고려"
뉴시스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됐다가 항소심까지 무죄를 선고받은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해 상고를 포기했다. 서 전 실장과 김 전 청장은 사건 당시 정부가 고 이씨의 '자진 월북' 가능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허위 공문서를 작성·행사하고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박 전 원장 등에 대해서는 항소하지 않았지만, 서 전 실장과 김 전 청장에 대해서는 일부 법리 판단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항소한 바 있다.
법원, 홈플러스 채권자에 '회생절차 폐지' 의견서 제출 요청...파산 선고되나
법원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에 대해 채권자들에게 의견서를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법원은 홈플러스 측이 세운 회생절차 계획안에 대해 수행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채권자들에게 회생절차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라고 한 것이다. 만약 재판부가 회생절차폐지를 결정하게 된다면, 홈플러스는 최악의 경우 파산 선고를 받을 수 있다. 재판부는 기한 내에 구체적인 의견 제출이 없으면 제시 의견이 없는 것으로 보고 처리할 예정이라며 의견조회를 오는 30일까지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홈플러스는 회생계획안을 제출했음에도 구체적 소명 자료를 제출하고 있지 못하고 있고, 수행가능성이 없다고 재판부는 판단한 것이다.
불빛으로 알린다…전북소방, 청각장애인에 연기 감지기 보급
경보음을 듣기 어려운 청각장애인도 화재 사실을 빠르게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다.
제주 동부 앞바다에 풍랑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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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사실 익명 공개도 명예훼손?"…언론보도 재판소원, 본안 간다
헌재는 해당 사건에서 사실 적시 명예훼손과 관련한 '공공의 이익'의 의미와 범위, 전과사실 공개와 관련한 언론의 자유와 인격권 간 비교형량 기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후 A씨는 해당 보도가 허위사실 적시 및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하고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청구인들은 법원이 언론의 자유로서 보호될 수 없다고 본 보도사실 1가지(과거 전과사실의 익명 공개) 역시 공직사회의 신뢰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을 다루는 공적 사안에 해당하는 것으로, 명예훼손으로 인한 민사상 손해배상책임의 성립이 면제되는 '공공의 이익'이 인정된다고 주장했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혁에 ‘공적 메기’ 희망···7월 국내주식 리밸런싱 재개”
국민연금공단이 새롭게 도입되는 ‘기금형 퇴직연금’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수익률은 낮고 수수료 부담은 큰 현행 퇴직연금 시장에 ‘공적 메기’ 역할을 하며 제도 안착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국내주식 비중 조정과 관련해서는 한시적으로 유예했던 리밸런싱을 7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대 관심사는 국민연금의 기금형 퇴직연금 참여 여부였다. 앞서 고용노동부와 노동계·경영계가 참여한 노사정 태스크포스(TF)는 개인·기업별로 분산된 퇴직연금을 하나로 모아 전문 운용기관이 관리하는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에 합의했다. 김 이사장의 발언은 국민연금이 민간 퇴직연금 시장을 대체하겠다는 의미라기보다 제도 도입 초기 공공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취지에 가깝다. 실제로 국민연금이 검토하는 방식은 노사정 TF에서 논의 중인 ‘공공기관 개방형’ 모델이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은 기금형 퇴직연금의 조기 안착을 위해 새로운 공공적 모델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연금은 참여 명분으로 비용과 수익률 경쟁력을 내세웠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이 퇴직연금을 운용하면 기존 기금과는 당연히 분리해서 별도 계정으로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주식 비중 조정과 관련해서는 7월부터 리밸런싱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집 '님의 침묵' 100주년…만해 입적 82주기 추모 다례재
올해는 만해의 시집 '님의 침묵' 발간 10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다례재는 만해의 독립정신과 문학사상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된다.
보건·시민단체 "인요한 적십자사 회장 부적격…인선 철회해야"
"尹 탄핵 반대한 친윤 인사에 의료 민영화 주장 이력 문제" 보건의료·시민사회단체들이 인요한 대한적십자사 회장 인선에 대해 반대하며 인선 철회를 촉구했다. 이어 "그는 친윤 인사일 뿐 아니라, 의료 민영화와 영리병원 도입을 주장한 친기업·시장주의자"라며 "이런 최악의 인사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에 부합하는가. 이재명 대통령은 인준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동대표 당신들, 갑질하다 큰일났다" 관리실 직원 '전원 사표' 낸 아파트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전원이 집단 사직계를 제출했다는 공지문이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22일 '보배드림'에는 "당신들은 이제 모두 큰일 난 것. 스스로 알아서 잘해봐라"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파트 엘리베이터로 추정되는 장소에 '관리실 직원 전원 사직'이라는 제목의 공지문이 붙은 모습이 담겼다. 이를 공개한 A씨는 "얼마나 갑질이 심했으면 직원들이 전원 사표를 냈겠느냐"며 "이제 치안도 알아서 해결해라"라고 쓴소리를 더했다.
'여대야소' 경기도의회 양당 대표 선출…원 구성 주목
민주당 "충실히 교섭"…국힘 "소수 야당, 파트너로 인정해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제12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나란히 대표의원 선출을 완료하고 원 구성 협상 채비에 들어갔다. 이어 2차 본회의 날인 14일 상임위원회별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출, 3차 본회의 날인 22일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출(호선)이 예정됐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당선인 총회에서 대표의원으로 방성환 의원을 만장일치 추대했다. 안 의원과 방 의원은 조만간 만나 원 구성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일단 안 의원과 방 의원은 양당이 협상을 통해 원 구성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는 데에는 공감했다.
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인 “지천댐 건설, 공론화위원회 결론 따를 것”
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인이 청양·부여 지천댐 건설 여부를 주민 참여형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지천댐 건설에 반대해 왔지만, 공론화 과정에서 찬성 결론이 도출될 경우 결과를 전적으로 수용하겠다고 했다. 주민이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식비 5만원'…가성비 수원공공예식장 예비부부 호응
23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부터 새빛톡톡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예식장 4곳의 대관 신청을 받고 있다. 접수 한 달여만인 이날 기준 상담 신청은 22건으로 집계됐으며, 실제 결혼식 날짜까지 정하고 계약을 체결한 부부는 3쌍이다. 젊은 예비부부가 공공예식장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거품 없는 가성비 예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광교역사공원의 경우 2시간 대관료가 3만원에 불과하다. 370년 넘는 느티나무 보호수 아래 펼쳐진 넓은 잔디밭에서 야외 결혼식이 가능한 점도 광교역사공원의 장점 중 하나다. 특히 평균 200명 이상인 사설 예식장의 보증 인원(계약 최소 인원)과 비교해 광교역사공원의 경우 최소 100명 인원만으로도 계약이 가능하다.
[속보] 최저임금 최초 제시안, 노동계 1만2천원·경영계 동결
23일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을 본격 논의하기 위한 제8차 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당분간 30도 밑도는 '선선한' 전북 …25일엔 소나기
2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부안 29도, 전주 28. 7도, 익산 28도, 남원 26. 5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했다.
'36주차 낙태' 병원장 2심서 징역 6년 구형…살인 혐의
36주차 태아를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시킨 뒤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병원장과 집도의에게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6년과 4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23일 서울고법 형사5부(김용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병원장 윤모씨의 살인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이와 같은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산모 권씨는 "잘못된 선택으로 떠난 아이에게 미안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내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노동계 "1만2천원", 경영계 "동결"
노동계는 현재 최저임금으로는 노동자 가구 생계유지가 어렵다며,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시급 1만2천원, 월 250만8천원을 제시했다. 반면 경영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이미 한계 상황에 도달했다며, 올해 최저임금 1만320원과 같은 동결을 최초 요구안으로 발표했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을 둘러싸고 노동계는 올해보다 16.
푸른 물결로 물든 백두대간수목원···‘제비고깔’ 5만 본 여름 전시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진입광장에서 제2회 제비고깔속 품종 전시회 ‘여름을 물고 돌아온 제비고깔’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양한 품종이 푸른빛 꽃물결을 이루며 한여름 수목원 경관을 장식할 예정이다.
SNS 확산 '수원 마약 영상' 속 30대 체포…필로폰 양성(종합)
당시 한 목격자는 등이 굽은 자세로 양팔을 늘어뜨린 채 한참을 서 있는 A씨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지난 22일 SNS에 게시했다. 해당 동영상은 "오늘자 수원 펜타닐" 등의 제목으로 빠르게 유포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A씨의 영상을 게시한 목격자는 "동네에서 이런 일이 있다니 남의 일이 아닌 거 같아 소름이 돋는다"며 현장의 공포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도심 한복판에서 일어난 일을 보고는 "마약 범죄가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는 불안감을 나타냈다. 경찰은 인근 CCTV 영상을 확보하던 중 사건 현장 부근에서 동영상 속 남성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A씨를 발견했다. 이어 A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 검사를 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오전 10시 30분께 그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펜타닐을 투약했을 가능성을 비롯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다.
전 엘엘개발 대표 "레고랜드 추진, 크게 잘못됐다고 생각 안 해"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최 전 지사 등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국고 등 손실과 업무상 배임,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사건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에는 2018년 1∼6월 엘엘개발 대표를 지낸 이모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씨는 "지사가 지시한다고 해서 부당한 것까지 직원들이 무조건 따르지는 않는다고 본다"며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총괄개발협약(MDA)를 통해 사업 구조를 개선함으로써 도에 도움이 더 됐다고 보느냐'는 물음에 "당시엔 당연히 사업을 끌고 가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진술했다. 최 전 지사는 2014년 도의회 의결을 얻지 않고 채무보증 규모를 210억원에서 2천50억원으로 늘리는 등의 과정에서 도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영국 멀린사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도의회 의결 없이 대출금 한도액을 늘려 결과적으로 1천840억원의 손해를 끼쳤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최 전 지사와 함께 전 글로벌통상국장 A씨도 기소했다.
산재 유족은 왜 가족의 죽음을 직접 파헤쳐야 하나···“유족 지원제도 개선 필요”
산업재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직접 나서야 하는 현실이 반복되고 있다. 23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4월 전남 장성군 축협 우시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화물차 기사 방주혁씨가 작업 중 사고로 숨진 직후부터 유족들은 사고 경위를 직접 파악하고 있다. 딸 방인경씨(34)는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들을 일일이 찾아가 자료와 증언을 확보했다. 어떻게든 확인하려고 여기저기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년 승강기안전기술연구원 직원 추락 사망사고 유족 김효진씨도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김씨는 고인과 함께 근무한 직원들을 수소문해 만나고, 사고 당시 사용된 승강기 기종과 작업 환경을 조사했다. 고인의 업무 기록과 메모를 살펴보며 사고 원인을 추적하고 수사기관에 의견을 전달했다. 2024년 경북 문경시에서 발생한 산재 사고로 가족을 잃은 강모씨(29)는 노동청과 경찰에서 들은 단편적 정보들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재구성하며 진상 규명에 필요한 자료를 모았다. 강씨는 “도와달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도 알아주는 사람도 없었다”며 “홀로 외딴섬이 돼 망망대해를 떠다니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검찰, '尹 체포영장 의혹' 공수처 불기소 종결..."증거 없어"
우선 검찰은 공수처가 서울중앙지법에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 후 기각돼 서울서부지법에 청구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공수처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한 적이 없고, 서울서부지법에 최초 청구했음을 확인한 것이다. 법원이 모두 1심에서 공수처의 내란 수사권을 인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4.7㎏ 앙상한 몸…친모 방임에 숨진 19개월 딸 사진 법정서 공개
친모의 방임 아래 영양결핍으로 숨진 생후 19개월 딸의 안타까운 모습이 법정에서 처음 공개됐다. A씨 집 곳곳을 찍은 사진에는 물건이 사방에 어지럽게 널린 모습이 담겼다. 부엌 싱크대에는 씻지 않은 그릇이 가득 쌓였고, 분유가 얼마 줄지 않은 분유통도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눈두덩이 부위조차 푹 꺼져 있어 영양 결핍이 의심되는 상태였다. 사망 당시 생후 19개월이었던 B양의 체중은 4.7㎏로, 같은 연령 여아의 평균 몸무게인 10.4㎏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A씨는 지난 3월 4일 인천시 남동구 주택에서 생후 19개월 된 B양에게 음식을 제대로 주지 않아 숨지게 하고, 첫째 딸을 2차례 신체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부검 결과 B양은 영양 결핍과 탈수 등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간협, 진료지원간호사 교육·평가 통합체계 구축 촉구
대한간호협회가 진료지원 업무 수행 간호사의 교육·평가체계 일원화로 전문성을 강화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서해 피격' 서훈·김홍희 무죄 확정…검찰 상고 포기(종합)
2020년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1·2심에서 무죄를 받은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해 검찰이 상고를 포기했다. 서울고검은 서 전 실장과 김 전 청장에 대한 대법원 상고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당시 문재인 정부가 피살 사건을 축소·은폐했다고 보고, 서 전 실장과 김 전 청장을 비롯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등을 순차적으로 기소했다. 김 전 청장은 이 같은 지시에 따라 월북 가능성에 관한 허위 자료를 배포한 혐의를 받았다.
대법 양형위, '10년 내 음주 재범'·'술타기' 양형기준 만든다
대법원이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사람이 10년 안에 다시 음주운전을 한 '재범'과, 음주측정을 피하려 술을 더 마시는 이른바 '술타기' 수법의 음주측정방해 범죄에 대한 양형기준 마련에 착수했다. 양형기준은 범죄 유형별로 대법원이 정하는 권고 형량 범위로, 판사가 판결할 때 참고하는 지침이다.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권고 효력을 가진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형기준의 설정 범위와 유형 분류를 논의했으며, 구체적인 형량 범위와 양형 인자는 앞으로 추가로 논의해 정하기로 했다. 양형위는 교통범죄군 설정 범위에 '10년 내 재범 음주운전·음주측정거부·음주측정방해'와 '음주측정방해' 처벌 규정을 새로 포함했다. 양형위는 위헌 소지가 해소됐다고 보고 '10년 내 재범 음주운전'을 별도의 중(中)유형으로 분류해 새로운 형량 범위를 설정하기로 했다. 음주운전 재범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징역형뿐 아니라 벌금형 양형기준도 함께 두기로 했다. 양형위는 음주측정방해가 기존 음주측정거부와 유사하고 법정형도 같은 점을 고려해 두 행위를 같은 소유형으로 묶어 형량 범위를 함께 정하기로 했다. 양형위는 대부업법·채권추심법 위반 범죄 양형기준도 입법 취지를 반영해 일부 손질하기로 했다.
[동정] 유윤종 울산경찰청장, 장마철 대비 지하차도 현장점검
유윤종 울산경찰청장은 23일 울산 울주군 삼남읍 울산역 지하차도를 찾아 장마철 대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수요일 중부 한낮 30도…제주·남해안·동해안 비
전국 아침 14∼20도·낮 22∼30도…제주해안 너울 '주의' 24일 중부지방은 하늘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정도까지 오르겠다. 24일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은 23일처럼 동해북부해상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이겠으나 제주와 전남·경남 해안은 제주 남쪽 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에 영향받겠다. 24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겠다. 동해안에 23일 너울이 유입된 데 이어 24일 오후부터는 제주해안에 너울이 밀려오겠다.
사촌동생 성폭행한 20대 구속 기소…부모는 처벌불원서 강요
술에 취한 사촌동생을 성폭행하고 부모를 내세워 피해자 부모로부터 처벌불원서까지 받아낸 2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성희롱 발언 교수 징계 '비공개' 대전 사립대, 인권위 조사받는다
23일 취재를 종합하면 인권위는 전날 '성희롱, 인격권 침해 가해 교수 징계 처분 비공개로 인한 알권리 침해' 진정서를 접수하고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진정서에는 '대학 측이 가해 교수에 대한 징계 결과를 비공개 조처하는 것은 공익적 목적으로 신고한 진정인과 피해 학생들에 대한 심각한 기본권 침해'라는 내용이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학생들에 따르면 A 교수는 강의 도중 "여학생들 급하면 성매매라도 할 수 있다", "여자애들 10명 중 8명은 성매매로 용돈벌이했을 것"이라는 성적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당시 대학 관계자는 에 "A 교수를 징계 처분하고 수업에서 배제했다.
여직원에 “내일모레면 할머니”…창원해경 징계위원 2명 피소
이들의 임기는 각각 2026년 12월과 2027년 7월까지였다.이외에도 피해 여직원은 해경 내 간부급 직원으로부터 성희롱 소지가 있는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하며 해양경찰청에 신고했다.
법정관리 문턱 선 JTBC···월드컵·올림픽 중계권 재협상 나선다
중앙그룹 계열사 회생 신청 심문 마친 홍정도 부회장. 서울회생법원이 23일 JTBC 등 중앙그룹 계열사 5곳에 대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심사에 착수했다. 중앙그룹은 법원에 올림픽·월드컵 중계권 계약 협상을 통해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을 정상화하겠다는 자구계획을 제시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이날 JTBC와 중앙홀딩스,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중앙, 콘텐트리중앙 등 중앙그룹 핵심 계열사 5곳에 대한 대표자 심문을 진행했다. 중앙홀딩스와 중앙피앤아이 대표 자격으로 출석한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은 구체적 재무 상태와 함께 올림픽·월드컵 중계권 계약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겠다는 회생 계획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서는 중앙그룹이 계약 해지 가능성을 협상 카드 삼아 재협상에 나설 수 있다고 본다.
종합특검, '연어 술파티 위증' 항소심에 서울고검 TF 자료 전부 제출 방침
특검팀은 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서울고검 인권존중TF에서 생성한 자료 전부가 이 사건 항소심 재판부에 현출돼 재판부가 실체적 진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대검은 이 전 부지사 측이 "1심 재판 과정에서 법원이 서울고검 인권존중TF 자료 제출을 명령했음에도 검찰이 거부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의 입장을 냈다. 대검은 또 "서울고검 인권존중TF가 생성한 자료 중 필요한 자료는 모두 종합특검을 통해 재판부에 제출돼 증거로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한동훈 검언유착 오보' 신성식 前검사장, 항소심서 무죄 유지
신성식 전 검사장(왼쪽)이 2021년 10월 14일 수원지검장 재직 시절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한 모습. 뉴시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간 '검언유착' 의혹을 KBS에 허위 제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성식 전 검사장에 대해 항소심 법원이 원심의 무죄 판단을 유지했다. 당시 이씨는 한 의원과 이 전 기자가 총선을 앞두고 유 전 이사장에 대한 의혹 제기 필요성과 보도 시점 등을 논의했고 한 의원이 이를 독려했다고 보도했다.
'술 마시려 2개월 딸 방치 사망' 20대 친모 징역 7년 구형
지인과 술을 마시기 위해 생후 2개월 된 딸을 집에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A씨의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최대한의 선처를 호소했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눈물을 흘리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A씨는 지난 3월 29일 오후 11시께 수원시 영통구 소재 자신의 주거지에 생후 2개월 된 딸 B양을 두고 외출해 6시간가량 홀로 방치한 혐의로 기소됐다. 생부인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홀로 아이를 키워온 A씨는 당일 지인과 술을 마시기 위해 집을 나섰던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특검 수사기한 2차 연장…내달 24일까지 '마지막 한 달'
"'이화영 연어 술파티 위증' 재판부에 검찰 자료 전부 제출되도록 협조"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수사 기한이 한 차례 더 연장됐다. 특검팀은 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특검의 수사 기간 승인 요청에 대해 전날 대통령이 승인했다"며 "이에 수사 기간이 내달 24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 특검법상 수사 기한은 30일씩 최대 2차례 연장할 수 있다. 이번이 두 번째이자 특검법상 허용된 마지막 기한 연장이다. 권창영 특검은 그동안 수사 속도가 더디다는 지적에 대해 "수사 기간 후반기에 구속영장 청구나 공소제기를 집중하는 '헤비 테일'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해왔다.
‘3선’ 박승원 광명시장, ‘민생·연대·평화’로 시민 삶 바꾼다
정책, 지방재정, 도시개발, 교통, 민생경제 등 각 분야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자문단도 함께해 정책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기획단은 다음 달 20일까지 공약 114건과 시민 제안 정책 112건 등 226개 과제를 종합 검토한다. 이를 토대로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목표를 구체화하고, 연차별 실행계획을 담은 ‘시정 운영 4개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물질 나왔다” 음식점 돌며 합의금 요구한 남성 2명 경찰 수사
경찰은 음식점 내부 CCTV 영상과 피해자 진술, 용의자들의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남성 2명을 추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업주들은 SNS에 피해 사실을 공유했고,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업주들이 잇따라 나오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접수된 피해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 “선관위 의혹 충분히 수사해야”…국회 국조특위 “선관위 집단항명이냐” 한목소리 질타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선거관리위원회의 예산 낭비와 채용 비리 등에 대해 필요하면 다 수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회는 이날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관한 국정조사를 열고 선관위의 부실 선거 관리를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위철환 선관위원장 직무대행과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은 “반성한다”며 사과했다. 위 직무대행은 당시 회의에서 인쇄 축소 결정을 인지하고 있었느냐는 질의에 “회의에서 보고는 있었으나 논의는 없었다”고 답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전 서울시 선관위원장, 송파구 선관위원장, 부위원장을 비롯한 비상임위원 전원이 불출석한 건 국민에 대한 집단항명”이라고 말했다. 당초 “정식 출석 요구서를 받지 못했다”고 밝힌 불출석 증인들은 이날 오후 회의에 출석했다. 위 직무대행은 부실 선거 관리에 대해 사과했다. 위 직무대행은 그러나 6·3 지방선거 재선거 요구에 대해서는 “더 큰 혼란이 야기될 불쏘시개가 될 수 있다”며 선을 그었다. 위 직무대행은 “일반 시민단체나 국민은 마당에서, 광장에서 그런 주장을 할 수는 있다”면서도 “적어도 정치권에서는 재선거를 주장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위 직무대행은 이후 발언에서 “재선거 관련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말씀을 드렸다. 윤 위원장은 “발언을 취소한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층간소음 불만에 윗집 현관문 둔기로 훼손한 40대 여성 체포
A씨는 전날 오전 5시께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윗집인 B(30대)씨의 집을 찾아가 둔기를 휘둘러 현관문과 계단 창문 등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특수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40대·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만취 미국인, 평택서 주한미군 2명 폭행…“무시하고 욕설”
경기 평택경찰서는 23일 미군 2명을 때린 혐의(폭행)로 미국 국적의 3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남성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들이 자신을 무시하고 욕설을 해 화가 나 범행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21일 오전 6시경 경기 평택시 신장동의 길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주한미군 소속 20대 남성 2명을 각각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춘천 로컬푸드 직매장, 농식품부 공모전 전국 최고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이 23일 대전 호텔션샤인에서 열린 2026년 로컬푸드직매장 성과공유 워크샵에서 일반직매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춘천시 제공 회원 1만3000명, 누적 매출 100억원을 넘어선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이 전국 최고의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뽑혔다. 23일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은 대전 호텔선샤인에서 열린 '올해 로컬푸드 직매장 우수사례 공모전' 일반직매장 부문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기업인 전과 보도했다가 손해배상…‘언론의 자유’ 재판소원 본격 심리
사기죄 수사를 받던 기업인의 전과 사실을 보도했다가 명예훼손으로 손해배상 확정 판결을 받은 KBS 들이 이를 취소해달라며 낸 재판소원이 헌법재판소에서 본격적으로 심리된다. 23일 헌법재판소는 헌법재판관 3명으로 구성된 지정재판부 평의를 열고 KBS 2명이 청구한 재판취소 사건을 전원재판부에 회부했다. 같은 해 9월에는 관련 내용을 다큐멘터리 방송 형태로 익명 보도했다. 그러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과거 전과 사실을 익명으로 공개한 것이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두 가 각각 1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후 대법원은 지난 4월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판결을 확정했다.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만2000원 제시…경영계 “1만320원 동결”
23일 최임위 8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 위원은 2027년 최저임금 최초 안으로 2026년 최저임금(시급 1만320원) 대비 16.3% 올린 시급 1만2000원을 제시했다.
'李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모스탄, 내일 경찰 조사 첫 출석
탄 교수는 앞서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이에 경찰은 탄 교수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정지를 요청했고, 법무부는 지난 1일 출국정지 조치를 내렸다. 출국정지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이에 반발한 탄 교수는 출국 정지 집행정지 신청을 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헌재, '명예훼손 배상' 재판소원 본격 심리..."언론의 자유" VS "인격권"
사기죄 수사를 받던 기업가의 전과 사실을 보도한 언론사 기자들이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확정 판결을 받자 이를 취소해달라며 낸 재판소원이 사전심사를 통과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6∼9월 로비 명목으로 거액의 자금을 가로챘다는 혐의로 사기죄 수사를 받던 한앤브라더스 대주주 한주희 회장에 관해 보도하면서 그의 고위공직자와 친분 과시 행태 및 사기죄 전과 사실을 다뤘다. 쌍방이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두 기자는 "해당 판결들은 공론장에서의 언론 활동을 위축시키고 언론·출판의 자유의 행사 전반을 위협하는 것으로 과잉금지원칙을 위반해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하며 지난 2일 재판소원을 청구했다.
경실련, 이재명 정부 1년 "서울 전세 줄고 월세만 남아…불안 커져"[노컷브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3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회견을 열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서민 주거 안정보다 전월세 시장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며 임대차시장 안정 대책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서울의 전월세 시장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1년 사이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30% 넘게 줄었다는 시민단체 분석이 나왔습니다.
검찰, '尹 체포영장 은닉·국회 허위답변' 의혹 공수처 무혐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위법 의혹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경찰관 얼굴에 침 뱉고 폭언…잠실 집회 참가자 현행범 체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계속된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앞.
'李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모스탄, 24일 경찰 출석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앞에서 열린 자유와혁신 6.3 부정선거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청소년 시절 강력범죄 연루설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를 받는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경찰에 출석한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탄 교수는 24일 오전 10시 서울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탄 교수에 대한 첫 피의자 대면조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탄 교수 측은 집행정지 기각 결정에 불복해 즉시항고한 상태다.
'공직선거법 위반' 권익현 부안군수, 경찰 조사받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민선 9기 강원도지사직 인수위, 양구·인제 찾아 현장 행보
인제 주민자치 연합회 간담회…양구 두무리 터널 공사 점검 민선 9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도민안전자치분과위원회(이하 분과위)가 현장 중심의 행보에 나섰다. 분과위는 23일 인제군과 양구군을 방문해 주민자치 현장을 직접 살폈다. 이어 위원들은 2022년 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현장인 남면 습지 공원을 방문해 주민 주도의 지역 발전 성공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대검, 대한변협에 '법왜곡죄' 법률지원 변호인단 구성 의뢰
대검찰청이 법왜곡죄로 고소·고발된 검사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변호사협회에 법률지원 변호사 명부 구성을 요청했다. 법왜곡죄로 고소·고발된 검찰 구성원의 수사와 공판을 지원할 수 있는 변호인 명단을 추려달라고 의뢰한 것이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최근 변협에 '법왜곡죄 관련 사건 법률지원 변호사 명부 구성 의뢰' 공문을 보냈다.
강원도-산업부, 5극3특 성장엔진 육성 방안 논의
강원특별자치도와 산업부가 23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5극3특 성장엔진 육성 전략포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강원의 미래 먹거리를 국가전략과 연결하고 기업투자와 인재양성, 연구개발, 기반시설, 정주여건을 하나로 묶어내는 방안이 논의됐다. 23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5극3특 성장엔진 육성 전략포럼이 이날 춘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강원도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으로 열린 가운데 강원의 미래 성장엔진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인 '5극3특'의 핵심 과제인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남부청 폭탄 설치" 협박범, 교도소 재소자 소행에 무게(종합)
전남 목포 지역에서 발송된 해당 우편물에는 "경기남부청에 수제 폭탄 10개를 설치했다.
종합특검 “이화영 항소심엔 자료 전부 제출…특정 입장 고려 안 했다”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연어 술파티’ 위증 혐의 항소심에 서울고검 인권존중 태스크포스(TF) 자료 전부를 제출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 전 부지사가 제기한 연어 술파티 의혹에 대해 서울고검 TF는 신빙성을 인정한 반면 1심 법원은 허위라고 판단해 유죄를 선고했다. 이 전 부지사는 다음날 바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대검은 법원이 문서 송부를 2차례 요청했지만 1차 때는 쌍방울 관계자 수사 중이었고, 2차 때는 이미 종합특검에 사건을 이송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 전 부지사의 변호인과 여권이 ‘검찰이 증거를 숨겨 유죄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반박에 나선 것이다. 여권은 연일 이 전 부지사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검찰, '공수처 尹 체포영장 은닉 의혹' 불기소 처분
이와 관련해 공수처가 국회에 윤 전 대통령과 관련된 '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허위 답변을 제출했다는 의혹도 무혐의 종결했다. 검찰이 영장 은닉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공수처 압수수색 등 수사를 진행한 결과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한 적이 없고, 서울서부지법에 최초로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검찰은 공수처가 내란죄 수사권이 없음에도 위법하게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발부·집행했다는 취지로 제기된 다수의 고소·고발 사안들의 경우 법원에서 이미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권을 인정하며 체포영장이 적법하다고 판단한 점을 고려해 모두 각하 처분했다.
김포 운양동 창고 화재로 8개 업체 피해…"인명피해 없어"
경기 김포의 신발 보관 창고에서 23일 발생한 화재로 인근 8개 업체가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 가세연 김세의 구속 기소…‘김수현·김새론 미성년 교제’ 허위사실 유포
배우 김새론씨가 미성년자 시절부터 배우 김수현씨와 교제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2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영장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배우 김수현씨가 배우 고 김새론씨와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김세의씨가 23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배석판사와 의견조율 어떻게?"…행정법원으로 간 로스쿨생들
산업기술보호위 명단 등 공개거부 취소 소송 방청…재판부와 질의응답도 "결론을 낼 때 배석판사의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이 궁금합니다. ", "하급심 판례는 얼마나 고려하시나요?" 원고 측은 "공공기관의 인적구성은 정보공개법에 따라 공개돼야 할 가장 기본적 정보"라며 "국민의 알권리와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위해 공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부장판사는 "행정 재판은 대부분 어떻게 법령을 해석할 것인지, 어떤 가치를 중시할 것인지 이익형량을 다툰다"며 "서면으로 주장의 타당성을 논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사건마다 다양한 법이 적용돼 어려움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법원 내에서도 사건 유형을 묶어 전담재판부를 운영한다"며 "모든 사건을 다 알진 못한다. 새로운 쟁점 사건이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야 한다"고 했다.
檢, '김수현 명예훼손' 김세의 구속기소..."악성 콘텐츠 무관용 대응"
검찰이 배우 김수현의 사생활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김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배우 김수현이 고(故) 배우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총 25회에 걸쳐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또 김 대표가 김수현이 티셔츠와 속옷 차림으로 설거지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서 5차례 송출한 행위에 대해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36주차 낙태’ 병원장 2심서 징역 6년 구형…살인 혐의
또한 수술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자 태아의 사산 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했다.당시 윤 씨는 병원 경영의 어려움을 겪자, 낙태 수술을 통해 수입을 얻기 위해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동 관련 기관 5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심 씨에겐 징역 4년을 선고했다.산모 권 씨에겐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사회봉사 200시간과 아동 관련 기관 5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브로커 두 명에겐 각 징역 1년,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제 폭탄 설치했다” 등기 우편으로 협박···교도소 재소자 소행 추정
경기 수원시의 한 119안전센터에 “경기남부경찰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우편물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교도소에 수감 중인 재소자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우편에는 “경기남부청에 수제 폭탄 10개를 설치했다. 붕괴는 내일 정오 예정돼있다”는 내용의 글이 적혀있었다.
울산교육청, 내년 3월 서사중 1학년 조기 개교
이에 시교육청은 입주 시기에 맞춰 서사중 개교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김수현 명예훼손' 김세의 구속기소…"자료왜곡·허위사실 유포"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는 23일 김 대표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성폭력처벌법위반, 스토킹처벌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울산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취업 설명회…맞춤형 상담도
울산시교육청은 23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2026 장애 학생 진로·취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교육감직인수위, '교육활동보호국 토론회' 25일 국회서 개최
민선6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산하 교권회복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 내 교권활동보호국 설치를 위한 공개토론회인 '경기 교육활동보호국, 왜,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오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토론에는 이범 교육평론가, 윤소영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이현주 경기교사노조 교권실장, 모정하 전교조경기지부 부지부장, 조재범 경기교총 정책자문위원, 신혜정 학폭OUT학부모시민모임 대표, 전수민 수원외고 1학년 학생이 참여한다. 인수위 교권회복위원회 관계자는 "교육활동보호국은 교사 개인이 떠안던 부담을 제도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한 장치"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강원과 원팀 꾸릴 춘천시정 2기… 공공기관 유치에 사활" [인터뷰]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난 17일 와의 인터뷰에서 춘천 발전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춘천시 제공 재선에 성공한 육동한 춘천시장은 첫 임기 4년을 강원도정과의 갈등 속에서 "거의 일방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시간으로 돌아봤다. 그러면서 곧 출범하는 우상호 도정과는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협력 관계를 회복하겠다"며 강원도와 잘 지내는 것이 곧 춘천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 사업이 꼭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춘천은 이미 많은 것을 축적했다"며 다른 도시와 비교할 일이 아니라 춘천이 스스로 잘하면 된다고 말했다. 원주와의 격차는 인정하면서도 기업혁신파크 유치로 발판을 마련했다고 했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과제로 꼽으며 "뛰어들지 않으면 바보"라는 표현으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 17일 와 인터뷰에서 육 시장은 4년 뒤 춘천을 "오랜 정체를 끊고 잠재력을 확신하는 도시, 서로 배려하는 건강한 공동체"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더 낮은 자세로 더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다. 곧 출범하는 우상호 도정과는 협력 관계를 회복하겠다. 도와 잘 지내는 것이 곧 춘천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길인 만큼 시장으로서 그렇게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그런 사업이 꼭 있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우 당선인은 춘천이 지난 4년간 확보해 둔 도시 미래 프로젝트를 잘 알고 있고 지사로서 그것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생각인 것 같다. 다른 도시와 견줄 일이 아니라 우리 춘천이 스스로 잘하면 되는 일이다. 다만 정부가 1기처럼 2기도 추진한다면 춘천이 뛰어들지 않을 이유가 없다.
송파만이 아니었다…'투표지 부족' 13곳 물품 상당수 폐기
서울 송파뿐만 아니라, 다른 전국 12곳의 선거관리위원회도 6·3 지방선거 직후 투표용지 보관상자와 투표록, 특수봉인지 등 선거 관련 물품을 잇따라 폐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논란이 된 송파의 경우 투표지 보관상자가 법원의 증거보전 대상으로 지정됐지만 이미 폐기된 후였다. 앞서 송파구선관위는 잠실7동 제2투표소의 투표지 보관상자를 폐기했다가 법원의 증거보전 결정 이후에도 회수하지 못해 논란이 됐다. 이후 정식 공문을 확인한 뒤 폐기업체에 문의했으나 이미 회수가 불가능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송파 외 지역에서도 선거 관련 물품 폐기가 광범위하게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 울산 중·남구선관위, 경기 의정부·남양주선관위, 경남 창원시성산구선관위도 선거 직후 관련 물품을 폐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구선관위는 사용한 회송용봉투와 특수봉인지, 투표함 자물쇠 및 잠금핀, 투표함 뚜껑 보관상자 등을 폐기했으며 강서구선관위는 특수봉인지와 투표함 자물쇠·잠금핀, 선거 관련 인쇄물 및 물품 일체를 정리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 트램’ 2030년 하반기로 개통 연기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23일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사업계획 변경 착수와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의 숙원 사업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개통 시기가 당초 예정된 2028년 말에서 2030년 하반기로 조정될 전망이다.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의 토지 보상 절차 지연과 트램 안정성 검증을 위한 차량 시운전 기간 추가 등 핵심 공정 리스크를 반영한 것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 규모의 대형 국책 사업이다.
대포통장 빼앗고 감금… 범죄 연루 20명 검거
대포통장을 팔려던 사람들에게 항공권을 제공하며 캄보디아로 불러들인 뒤 통장을 빼앗고 최대 6주간 감금한 범죄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조직원들은 숙소와 이동 경로를 몰래 촬영한 피해자 1명을 다른 피해자들이 보는 앞에서 폭행·고문하며 본보기로 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에서 대포통장을 판매한 명의자 9명도 전자금융거래법 및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통장 판매가 불법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현지에서 통장을 빼앗기고 감금될 것까지는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량의 현금을 들고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큰돈을 벌 수 있는 것처럼 홍보하기도 했다. 총책 A씨는 과거 국내에서 대포통장을 판매해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피싱 범죄조직에 통장 1개를 제공할 때마다 1000만~2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배달비 아끼자"…서울시 최대 28% 할인 상품권 푼다
서울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 생활물가 부담과 소상공인 배달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한 배달 상품권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7월 1일 오전 10시 15개 자치구에서 배달전용상품권을 15%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경찰, 내사 착수
경찰이 중소벤처기업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18일 창업진흥원 홈페이지에 공지된 정부의 '모두의 창업'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경찰청은 당일 입건 전 조사를 지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법원, 홈플 회생절차 폐지 의견조회
법원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에 대해 채권자들에게 의견서를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법원은 홈플러스 측이 세운 회생절차 계획안에 대해 수행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채권자들에게 회생절차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라고 한 것이다. 만약 재판부가 회생절차폐지를 결정하게 된다면, 홈플러스는 최악의 경우 파산 선고를 받을 수 있다. 재판부는 기한 내에 구체적인 의견 제출이 없으면 제시 의견이 없는 것으로 보고 처리할 예정이라며 의견조회를 오는 30일까지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홈플러스는 회생계획안을 제출했음에도 구체적 소명 자료를 제출하고 있지 못하고 있고, 수행가능성이 없다고 재판부는 판단한 것이다.
헌재, 권경애 '학폭 불출석 패소' 피해 유족 측 재판소원 각하
권 변호사는 5개월간 패소 사실을 유족에게 알리지 않았고, 패소를 몰랐던 이씨가 상고하지 못해 판결이 2022년 확정됐다.
‘여름철 고열·구토 유발’ 치료제 없는 SFTS 감염 주의…“풀밭 누울 때 돗자리 필수”
보건당국에 따르면 SFTS는 주로 4월에서 11월 사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진드기에 물린 후 4일부터 15일 이내의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헌재, 임성근 前사단장측 '해병특검법 헌법소원' 정식심판 회부
헌재 지정재판부는 23일 임 전 사단장 측이 '순직해병 특검법' 3조 2∼5항, 6조 1항 1호, 18조 1항의 위헌 여부를 가려달라며 제기한 헌법소원을 정식 심판에 회부했다. 순직해병 특검법 6조 1항 1호는 특검에게 공소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으로, 특검은 이 조항을 근거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항명죄 사건의 항소를 취하했다. 채상병 순직 사고 책임자로 지목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특검법 조항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이 헌법재판소의 정식 판단을 받는다.
"시뻘건 불기둥에 깜짝"…김포 신발창고 화재 '아찔'
8개 업체 공장·창고로 옮겨붙어…주변 가구단지 확산 막으려 안간힘 "시뻘건 불기둥이 치솟아 깜짝 놀랐어요." 23일 경기 김포시 운양동 한 신발 창고에서 시작된 화재는 순식간에 인접한 주변 공장과 창고로 옮겨붙으며 화염과 함께 다량의 검은 연기를 분출했다. 이때 피어오른 검은 연기는 화재 현장에서 13㎞ 이상 떨어진 인천 서구에서도 선명하게 보일 정도였다. 화재 현장에는 진화 헬기가 쉴 새 없이 오가며 소화 용수를 뿌렸고, 수십여대의 진화 차량이 불길을 잡았다. 마음을 졸이며 화재 진화 상황을 지켜보던 주변 공장 관계자들은 어느 정도 불길이 잡히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fn '가족찾기 캠페인' [잃어버린 가족찾기]
또 본지 홈페이지( 게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진서연 “문콕 다 찍혔는데 트럭기사 오리발…마음 찝찝”
문콕하는 순간도 다 찍혀 있었다”며 “이미 영상이 남아 있는데도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강조했다. 진서연은 “사과만 하면 문제 삼지 않겠다고 몇 번이나 이야기했다”며 “그런데 자꾸 에둘러 말하고 인정하지 않더라.
검찰, '배우 김수현 명예훼손' 가세연 김세의 구속기소
김씨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씨가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씨와 6년간 교제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이 담긴 영상을 25회에 걸쳐 송출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김씨는 유튜브 방송에서 김수현씨의 속옷 차림 사진을 노출하고, 사생활 관련 추가 폭로를 예고하며 미성년자 시절 연애 사실 인정과 공개 사과를 요구해 협박한 혐의도 받는다. 이외에도 김수현씨의 실명과 사진을 게시하며 34회에 걸쳐 폭로 영상을 지속적으로 송출해 법원의 잠정조치를 위반한 혐의도 공소사실에 포함됐다.
"사법부가 마약범죄 관리·치료를" 국회 '약물법원' 입법방안 모색
약물법원(Drug Court)의 입법을 위한 제2차 국회 정책토론회가 24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지난해 9월 16일에 제1차 정책토론회의 후속이다. 본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국법학교수회와 이번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다. 23일 토론회 측에 따르면 약물법원은 법원이 경찰 수사와 검찰 송치, 법원 재판 등 형사소송의 모든 과정에서 약물 중독 사범에게 의존증 치료를 제공하고 이를 관리·감독하는 형사사법제도를 일컫는다. 토론자로는 사회 전반의 전공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내일 제주·남해·동해안 최대 30㎜ 비…한낮 최고 30도 ‘평년 수준’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산지는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 해안에도 오전까지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 해상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겠다. 오존 농도는 인천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가덕도신공항 ‘동북아 허브’로"
부산시가 오는 2035년으로 예정된 가덕도신공항의 개항 초기 안정적인 운영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단계별 활성화 전략을 마련한다. 시는 23일 오후 시청에서 가덕도신공항 허브공항 단계별 추진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가덕도신공항이 개항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산 기업 '신화컬렉션' 4240만원 상당 신발 기부
강정훈 ㈜신화컬렉션 대표(왼쪽)가 23일 오전 부산 부암동 회사 사무실에서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센터장 조금순)에 4240만원 상당의 신발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화컬렉션 제공 부산에서 걷기 편한 경량패션골프화와 파크골프화를 생산해 보급 중인 한 중소업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년간 신발 기부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을 낳고 있다. 국내 골프동호인들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넥스트큐' 골프화는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미국 등으로도 수출되고 있다.
유튜버 원지 “호주서 인종차별…빈대 옮겨왔다고 의심해”
망한 호주여행’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원지와 다른 여행 유튜버들은 예약한 캠핑카 차량에서 빈대가 발견되자 렌트카 업체를 찾아 항의했지만, 카운터 직원은 이들을 줄곧 불친절하게 대응했다. 직원은 “나는 조심해야 한다. 집에 가족들이 있다. 내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고 했다.원지 일행 중 한 명이 “우리도 가족이 있다.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노 "1만2천원" vs 사 "1만320원 동결"(종합)
최저임금위원회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논의를 시작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시급 1만2천원, 월 250만8천원(월 209시간 기준)을 제시했다. 이어 "2025년 최저임금위원회 기준 생계비는 월 275만4천원인데, 최저임금 월 환산액은 215만원 수준에 그쳐 생계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경영계는 올해 최저임금 1만320원과 같은 동결을 최초 요구안으로 내놨다. 제9차 전원회의는 오는 25일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최저임금 법정 심의 시한은 고용노동부 장관의 심의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90일 후인 6월 29일까지다. 이후 노동부 장관은 8월 5일까지 최저임금을 확정해 고시해야 한다.
서산서 일주일전 늑대개 등 11마리 농가서 탈출…4마리는 미포획
충남 서산의 한 사육장에서 늑대개 등 11마리가 탈출해 관계 당국이 포획에 나섰다.
‘탄핵 반대’ 인요한 적십자사 회장 선출 논란···보건의료계 “분노스럽고 어처구니없는 일”
대한적십자사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된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보건의료·시민사회단체들은 인 전 의원 의료관과 12·3 비상계엄·탄핵 국면에서의 행보를 문제 삼아 “부적격 인사”라고 비판하며 대통령 인준 중단을 요구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도 공개 비판에 나서며 논란은 정치권으로도 번지는 모양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2일 중앙위원회 의결을 통해 인 전 의원을 제3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적십자사는 오랜 의료 현장 경험과 공공보건의료 활동, 북한 결핵 퇴치 및 의료장비 지원 경험 등을 들어 인 전 의원을 혈액사업·병원사업·재난구호사업·인도적 국제협력사업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을 지낸 인사를 발탁한 만큼 정치권에서는 이 대통령의 ‘통합 인사’라는 해석도 나왔다. 비판은 인 전 의원의 ‘친정’인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인 전 의원은 이날 오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헌재, 임성근 전 사단장 ‘해병특검법 위헌 주장’ 정식 심판한다
순직해병 특검법 조항이 위헌이라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주장이 헌법재판소의 정식 심판을 받는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고 책임자인 임 전 사단장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이명현 순직해병 특검은 지난해 7월 특검법 6조 1항 1호를 근거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혐의 사건에 대한 항소를 취하했다.
야산에 나무 베고 오염토 투기…경찰 신고에도 수년째 수사 중단
해당 임야의 주인은 이와 관련해 한 중장비 업자가 벌인 일이라며 관련 증거들을 모아 경찰에 신고했다.
국립창원대 교수들, 박민원 총장 불신임안 과반 찬성(종합)
교수회 "민주적 정당성 상실"…대학 측 "3분의 2 못 미쳐 부결" 국립창원대학교 교수회가 진행한 박민원 총장 불신임 찬반투표에서 전체 교수 과반이 불신임안에 찬성했다. 국립창원대 교수회는 23일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한 뒤 개표한 결과, 전체 투표 대상자 385명 중 341명이 참여해 231명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88.57%, 투표 참여자 기준 찬성률은 67.74%다. 전체 투표 대상자 기준 찬성률은 60%다. 이번 투표는 지난 17일 열린 전체교수회 임시회에서 박 총장 불신임 투표 실시 안건이 가결되면서 추진됐다. 이후 현장 투표에서는 참석 교수 153명 중 133명(86.9%)이 총장 불신임 투표 실시에 찬성했다. 다만, 총장 불신임 투표가 가결되더라도 법적 효력은 없다. 교수회는 이번 투표 결과로 박 총장이 부여받은 '민주적 정당성'이 상실됐다고 주장했다.
'강제추행 피해 장애인' 재판 안왔지만, 유죄 받아낸 검사
지적장애를 가진 성추행 피해자가 법정에 출석하지 않자 피해자 영상녹화물의 증거능력을 인정받아 가해자의 실형 선고를 끌어낸 검사가 대검찰청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피해자 영상녹화물의 증거능력을 인정했다. 대검은 쇼핑몰 운영을 명목으로 코인을 발행한 뒤 투자금을 가로채고도 피해자 행세를 한 폰지사기(다단계 금융사기) 일당의 유죄를 끌어낸 검사들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피의자들은 쇼핑몰 플랫폼을 운영한다며 코인을 발행한 뒤 투자금을 모아 가로채고도 오히려 피해자 행세를 해왔다.
전재수, 여소야대 의회 협치 첫걸음…시의원과 공통 공약 찾기
부산시정 처음으로 여소야대 의회를 맞이한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자신의 공약과 시의원 공약의 공통 분모를 찾아 협치 과제로 삼겠다고 23일 밝혔다.
김포 신발창고 화재 초진…인명피해 없이 8개 업체 건물 불타(종합)
경기 김포시 한 신발 보관 창고에서 23일 큰불이 나 소방 당국이 경보령을 발령한 끝에 약 4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영상] 진짜 우리 동네였어? 경찰도 설마설마했는데…
경기 수원권선경찰서는 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헌재 ‘권경애 학폭재판 노쇼 사건’ 유족 측 재판소원 각하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의 소송을 맡고 재판에 불출석해 패소하게 만든 권경애 변호사가 65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에 불복해 유족 측이 낸 재판소원 사건이 각하됐다. 또 권 변호사가 뒤늦게 유족에게 자신의 잘못을 알리며 9000만원 지급을 약속했던 ‘각서’의 효력을 배척한 원심을 깨고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 권 변호사는 2016년 이씨 측 대리인을 맡아 박양을 괴롭힌 학교폭력 가해자들을 상대로 낸 소송의 1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이씨 측이 항소해 2심이 진행됐는데, 권 변호사가 3차례 연속으로 재판에 불출석해 패소했다.
늑대개 등 11마리 탈출·4마리 미포획…서산시, 일주일 지나 재난문자(종합)
서산시는 이날 오후 5시 58분께 안전재난문자를 보내 운산면 여미리 인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늑대개 발견 시 119로 신고해달라고 안내했다. 충남 서산의 한 농가에서 일주일 전 탈출한 늑대개 등 11마리 중 4마리가 아직 잡히지 않아 관계 당국이 포획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탈출 직후 축산과가 자체 포획에 나섰지만, 미포획 개체가 남아 있고 주민 불안도 이어져 이날 재난문자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추미애 “예정된 재정 파탄 막지 못했다”…AI 행정혁신·조직 재점검 지시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다음 달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재정과 조직, 안전, 공정 분야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착수했다. 그는 관계성 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 강화, 화재 취약지역 관리 체계 구축, 소방 안전 점검 강화 등을 주문했다.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에 취약한 건축자재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마련도 요청했다.민생범죄에 대한 인식 전환도 요구했다.
‘LG전자 흉기난동’ 협력사 직원, 살인미수 혐의 구속기소
경찰은 5일 정 씨가 피해자 2명 모두를 살해할 의도를 갖고 범행한 것으로 판단해 특수상해 혐의를 제외하고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팝업스토어·사인회도 '안전계획 신고' 의무화 추진…어기면 과태료
현행 '재난안전법'과 '공연법' 등에 따르면 순간 최대 1천명 이상이 운집하는 행사는 안전관리계획을 신고해야 한다.
檢 ‘서해 공무원 피격’ 상고 포기…서훈·김홍희 무죄 확정
서울고검은 23일 “2심 판결에 대해 상고 인용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검찰청과 협의를 거쳐 상고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수료 아끼려 당근서 달러 거래…범죄 악용돼 계좌정지 날벼락
그런데 구매자와 만나 거래한 지 5일 뒤 이 씨의 계좌는 전기통신금융사기 이용 계좌라는 이유로 지급정지됐다.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이 자금세탁을 하기 위해 엔화를 받아가고 범죄에 사용된 돈을 이 씨 계좌로 보낸 것.이처럼 고환율 국면이 장기화되자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개인간 외환 거래가 늘고 있다. 환율 급등으로 달러 수요도 많아지는데 좋은 가격에 가져가라”는 등 외환 거래 글이 다수 올라와 있었다. 전날 종가 기준 원-달러환율 1537원보다 낮은 1500원에 미국 달러를 2000~3000달러가량 사겠다는 구매 희망자도 있었다. 하지만 “1회 거래마다 10만 불까지 한 번에 구입 거래 가능하다”는 게시글도 올라와 있었다. 종업원이 50대 여성 구매자를 만나 금 실물을 건네주기도 전에 매매 대금 870만 원이 먼저 계좌로 입금됐는데 알고보니 이 돈을 이체한 건 보이스피싱 피해자였다. 세종 북부경찰서 조사 결과 정 씨가 붙잡아 넘긴 30대 남성은 금 수거를 위해 섭외된 아르바이트생이었다.
[날씨] 남부지방 곳곳에 비…제주도는 강풍도 동반
새벽부터 전남 남부와 경남권에, 오전부터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수요일인 24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전남 남부와 경남권에, 오전부터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김포 신발창고 화재 4시간만에 초진···8개 업체 건물 소실
23일 경기 김포시 운양동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 김포시의 한 신발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발생 4시간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신발창고를 비롯한 8개 업체의 건물 17개동이 모두 탔다.
서산서 늑대개 11마리 탈출 ‘뒤늦게 발칵’···4마리 못잡았는데 재난문자는 일주일 지나 발송
충남 서산의 한 농가에서 늑대개 11마리가 탈출해 4마리가 아직 잡히지 않아 관계 당국이 포획 작업을 진행 중이다.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2시쯤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한 농가에서 사육 중이던 늑대개 18마리 가운데 11마리가 탈출했다.
JTBC-중앙홀딩스 등 5개社 대리인단 “올림픽-월드컵 중계권 협상 통해 손실 줄일 것”
대표자심문은 회생 절차를 개시할지 결정하기 위해 재정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듣는 자리다. 앞으로 약 10년간 벌어들일 영업이익으로 빚을 어느 정도 갚을 수 있다는 판단이 내려지면 회생 절차가 개시된다.중앙홀딩스, 중앙피앤아이 대표자 자격으로 출석한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은 심문을 마친 뒤 “죄송하다. 법원의 판단을 성실하게 따르겠다”고 했다. 사재 출연 얘기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중노위, 현대엔지니어링 '사용자성' 인정…SK에코플랜트는 기각
현대엔지니어링이 하청 노조의 '진짜 사장'으로 교섭요구에 나서야 한다는 취지다.
[희망이음 함께하는 내일]아아 한 잔 사는 것도 ‘도전’…“87세 할머니도 배우는 게 즐거워”
문을 열자 키오스크 한 대가 손님을 맞았다. 키오스크 앞에 선 이는 백발의 윤진일씨(85)였다. 집 앞 무인가게에서 과자 한 봉지를 사는 일도 벽처럼 느껴졌다. 평소 노인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온 생활지원사가 ‘디지털 튜터’로 나서 일대일 방문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일대일 맞춤형 교육 9회와 현장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실습활동 3회로 구성된다. 생활 속에서 디지털 기기를 두려움 없이 다룰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다. 일대일 교육에서는 시니어 친화형 교육용 앱이 설치된 태블릿PC 갤럭시탭을 활용해 실전과 비슷한 환경에서 다양한 기능을 익힌다. 윤씨는 에스원과 서울시가 함께 운영하는 ‘SSDA 서울(동대문) 체험센터’를 방문해 각종 디지털 기기를 직접 만져보기도 했다. 윤씨의 생활지원사인 김영숙씨는 튜터 양성 과정을 거쳐 시니어 디지털 전문 튜터로 활동하고 있다. 일대일 교육과 실전 체험이 끝나면 자신이 배운 것을 주변에 나누는 ‘디지털 재능나눔’ 봉사활동도 한다. 조금씩 배우고 나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허씨는 “한 번이라도 해본 것과 그러지 않은 건 차이가 크다”고 말했다. 최씨는 “어르신들께 맞춤형 디지털 교육이 도움이 된다는 걸 현장에서 크게 느낀다”고 했다. 갈수록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고령층이 늘고 있는 건 사실이다. SSDA는 지난해까지 서울·인천·경기·호남 4개 지역에서 어르신 800명에게 시니어 디지털 교육을 했다. 이곳에선 키오스크 주문, ATM 사용, 기차표 예매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파리 날리는 지방 공항?…‘청주공항’은 외국인 급증에 웃는다
외국인 관광객을 맞을 때 직원들이 활용하라는 취지다. 얼마 전에는 관광객을 위해 사진으로 된 메뉴판도 만들었다. A씨는 “일본·대만인 손님들이 늘어 평일 아침에만 7~8개 팀이 찾는다”며 “50년 넘게 이곳에서 장사하고 있지만 신기하다”고 말했다. 청주에 외국인 방문객이 급증한 것은 청주국제공항 덕분이다. 23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은 11만2612명으로 2023년(6만4036명)보다 75.8% 증가했다. 지난해 일본인 입국자는 3만5284명으로 2023년(1만3341명)보다 무려 164.4% 늘었다. 외국인들이 수도권에 있는 인천·김포 공항 대신 청주공항을 선택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와 국내 어느 곳으로나 이동하기 좋은 지리적 이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운항 실적은 일본 노선 7912편, 대만 노선 1498편이나 됐다. 청주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 전직 대통령 지원 공약 폐기하라”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공약한 ‘전직 대통령 활동 지원 조례’를 두고 시민단체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전직 대통령의 대외활동을 지원할 근거를 만들겠다는 것으로, 사실상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경제적 이득을 주기 위한 조례가 아니냐는 지적이다.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추 당선인이 내놓은 ‘전직 대통령 활동 지원 조례’ 제정안은 지역사회에 심각한 폐해를 주는 시대착오적인 공약으로 폐기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6·3 지방선거 운동 과정에서 박 전 대통령이 두 차례 유세 지원을 해준 것에 대한 보답 차원 조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추 당선인 측은 조례 제정과 별개로 상위법 개정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서 6·25 76주년 기념식
서울시가 6·25전쟁 제76주년을 맞아 23일 오후 7시부터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에서 서울시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감사의 정원에서 열린 첫 공식 행사다. 감사의 정원은 지난달 시민에게 공개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감사의 정원이 단순한 추모를 넘어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미래 세대로 이어가는 공간으로 인식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3개국 참전기 국기도 함께 게양했다.
울주군 못산늪에서 멸종위기 토종 거북 ‘남생이’ 3마리 포착
울산시는 지난 15일 울주군 웅촌면 회야강 ‘못산늪’ 습지 현황조사 과정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인 토종 민물거북 ‘남생이’ 서식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과정에서 발견된 남생이는 모두 3마리다. 남생이가 발견된 못산늪에서는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인 붉은귀거북 2마리도 함께 관찰됐으며, 인근에는 황소개구리도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남생이가 발견된 못산늪은 회야강 중류 물길이 끊기면서 만들어졌다.
‘탄소 감축 보루’ 숲…기온 높을수록 덜 흡수
국립공원 23곳 전수조사…연간 202만t 순흡수, 소백산 32만t 최고 남부권 토양 미생물 활동 증가로 탄소 배출 많아 내장산 ‘마이너스’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선 지난 17일. 연구진은 달라진 눈금 수치로 생장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탄소 흡수량을 추산한다. 소백산 전체 식생권의 연간 탄소 흡수량은 약 54만t, 전국 23개 국립공원의 식생권(약 38만㏊) 탄소 흡수량은 505만t이다. 소백산 식생권의 탄소 저장량은 총 1782만t이다. 국립공원 전체 식생권으로 넓혀 보면 저장량은 약 2억555만t으로 늘어난다. 거대한 탄소 저장고는 땅속에도 숨어 있다. 소백산의 연간 생태계 순흡수량은 32만5000t으로 전국 23개 국립공원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국 23개 국립공원의 연간 생태계 순흡수량은 약 202만t으로 추산됐다. 국립공원 간에도 탄소 흡수 능력에 뚜렷한차이가 나타났다.
검찰, ‘서해 피격 은폐’ 항소심 무죄에 상고 포기…서훈 등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 5명 ‘무죄’ 확정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진상을 은폐한 혐의를 받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등에게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고법은 지난 16일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사자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서 전 실장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해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서 전 실장과 김 전 청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노은채 전 국정원장 비서실장 등이다. 1심 재판부는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잠실 개표소 봉쇄시위' 19일째…밤에도 "부정선거 재선거" 구호(종합)
시위가 진행 중인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는 23일 저녁에도 참가자들이 태극기·성조기와 손팻말을 들고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구호를 외쳤다.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올림픽공원에 머무르고 있는 실시간 인구는 1만2천∼1만4천명으로, 지난 주말 오전 10시와 비슷한 수치다. 핸드볼경기장 2-1 게이트 앞에는 "부정선거 에이웹(A-WEB·세계선거기관협의회)", "한미공조 수사해" 구호를 외치는 청년들이 모여 있었다. 잠실 개표소 시위 현장서 경찰에게 침 뱉은 40대 체포 영상 닫기 잠실 개표소 시위 현장서 경찰에게 침 뱉은 40대 체포 [TV 제공. 서울 송파경찰서는 40대 여성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외국인도 홀린 ‘K약발’
전문가들은 미용과 의료 관광이 결합하면서 ‘약국 쇼핑’이 새로운 관광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분석했다. 한국관광공사가 23일 분석한 한국관광 데이터랩 외국인 카드 소비 빅데이터를 보면 지난 5월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카드 소비액은 2조12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1조2702억원)보다 67.1% 증가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서울 성수동의 일부 약국들은 말 그대로 ‘대박’이 났다. 성수2가 1동에 있는 약국 매출은 전년 대비 1만5249%, 성수2가 3동은 2877% 늘었다. 지난 22일 성동구 성수역 인근 대형 약국에 들어서자 ‘K-Pharmacy Skin Care’(한국 약국 스킨케어)라고 적힌 코너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박성재 1심 ‘노상원 수첩’ 첫 인정…계엄 준비 시점 1년 앞당겨
앞서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사건 1심 재판부는 노 전 사령관 수첩의 증명력을 인정하지 않고, 계엄 준비 시점을 직전인 12월1일로 봤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윤 전 대통령의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가 즉흥적인 것이 아니고 적어도 2023년부터 준비됐다고 봤다. 윤 전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통해 계엄 선포 계획을 수립했고, 김 전 장관은 노 전 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과 이를 논의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노 전 사령관 수첩과 여 전 사령관 휴대전화 메모에 적힌 군 지휘부 인선 계획과 계엄 후속 조치 등을 근거로 계엄 준비가 2023년 하반기부터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법원이 판단하는 계엄 준비 시점은 점점 앞당겨지고 있어 주목된다. 앞서 지귀연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의 계엄 결심 시점을 비상계엄 선포 이틀 전인 2024년 12월1일로 판단했다. 김 전 장관 진술 등을 토대로 윤 전 대통령이 박 전 장관에게 명태균 사건을 언급하며 비상계엄 계획을 설명한 것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이다.
중앙그룹 5개사, 법정관리 첫 심문…‘중계권 계약’ 협상 카드로 쓰나
서울회생법원이 23일 JTBC 등 중앙그룹 계열사 5곳에 대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심사에 착수했다. 중앙그룹은 법원에 올림픽·월드컵 중계권 계약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을 정상화하겠다는 자구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홀딩스와 중앙피앤아이 대표 자격으로 출석한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은 구체적 재무 상태와 함께 올림픽·월드컵 중계권 계약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겠다는 회생계획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부회장은 심문 뒤 취재진에게 “법원의 판단을 성실히 따르겠다”고 말했다. 회생절차 개시를 이유로 FIFA나 IOC가 계약 해지권을 행사할 경우 중앙그룹은 중계권을 상실할 수 있다.
송두환 신임 특조위원장 “이태원 참사, 조사 기간 연장해야”
지난달 사임한 송기춘 전 위원장에 이어 특조위를 이끌게 된 송 위원장은 “당초에 목표했던 연구 조사 활동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며 오는 9월 종료되는 조사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조위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60차 위원회의를 열고 송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송두환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특조위 운영에서 위원과 구성원들의 의견을 널리 듣고 충분히 소통하며 서로의 전문성과 역할을 존중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헌법재판소 재판관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앞서 송기춘 전 위원장은 지난달 갑작스럽게 사임했다.
[포토뉴스]“베트남전 인권침해 진실규명 촉구”
베트남전쟁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 네트워크 회원들이 23일 청와대 앞에서 민간인 학살 등 인권침해 진실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트라우마 시달리던 세월호 생존자, 결국 친구들 곁으로 떠났다
생존 10명 중 3명 ‘심각한 신체증상’…“치료·지원 기한 두지 말아야” 2014년 세월호 참사 생존자(당시 학생) A씨가 최근 세상을 떠났다. 경기 안산시 하늘공원은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 학생 다수가 안치된 곳이다. 2024년 안산마음건강센터가 공개한 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유가족 289명 중 38.4%가 우울증의 임상적 위험군에 속했다. 32.2%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로 의심되는 위험군이었다. 참사 이후 숨진 희생자 유가족은 최소 19명이다.
“피해복구? 진심 사과한 적은 있나”…슬픔 넘어 분노, 끝낼 수 없는 유족
뜨거운 열기에 주저앉은 철골은 2년 전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공장 주변에는 박순관 아리셀 대표의 사과를 촉구하는 노동·시민단체들의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추모 표지석은 아리셀 바로 앞 도로에 설치됐다. 가로 75㎝, 세로 80㎝ 크기의 이 표지석에는 ‘아리셀 참사 희생자 23명을 기억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행동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한국어·중국어·라오스어로 새겨졌다. 2024년 6월24일 경기 화성에 있는 리튬전지 공장에서 벌어진 아리셀 참사 이후 2년간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었다. 하지만 아리셀 참사 유족들에게 지난 세월은 견디고 싸워야 하는 시간이었다. 유족 대표를 맡은 이순희씨의 딸은 아리셀 참사 당시 24살이었다. 유족들은 박순관 아리셀 대표의 형량이 항소심 재판에서 대폭 줄어들자 분노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4월22일 박 대표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윤 탄핵 반대’ 인요한 적십자사 회장 선출에…보건의료계 “분노스럽고 어처구니 없는 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던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사진)이 대한적십자사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보건의료·시민사회단체들은 인 전 의원의 의료관과 12·3 불법계엄 및 탄핵 국면에서 보인 행보를 문제 삼으며 “부적격 인사”라고 비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2일 중앙위원회 의결을 통해 인 전 의원을 제3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적십자사는 오랜 의료 현장 경험과 공공보건의료 활동, 북한 결핵 퇴치 및 의료장비 지원 경험 등을 들어 인 전 의원을 혈액사업·병원사업·재난구호사업·인도적 국제협력사업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인 전 의원의 ‘친정’인 국민의힘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인 전 의원은 적십자사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아파트 상가서 훈련용 포탄 발견돼 20여명 대피…"위험 없어"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훈련용 포탄이 발견돼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동국대, '학생 신체접촉·성희롱 의혹' 교수 해임
학생들을 상대로 성희롱·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동국대 교수가 해임됐다. 23일 학교 측에 따르면 동국대학교 교원징계위원회는 지난 16일 A교수에 대한 해임을 의결했다. 학생들을 상대로 성희롱·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동국대 교수가 해임됐다.
노태악 “반성”…이 대통령 “선관위 다 수사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선거관리위원회의 예산 낭비와 채용 비리 등에 대해 필요하면 다 수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회는 이날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관한 국정조사 특위 전체회의를 열고 선관위의 부실 선거관리를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위철환 중앙선관위원장 직무대행과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은 “반성한다”며 사과했다. “출석요구서를 받지 못했다”고 밝힌 불출석 증인들은 오후 회의에 출석했다. 위 직무대행은 부실 선거관리에 대해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큰 혼란과 불편을 겪으신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사과했다. 위 직무대행은 재선거 요구에 대해서는 “더 큰 혼란이 야기될 불쏘시개가 될 수 있다”며 “적어도 정치권에서는 주장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위 직무대행은 이후 “재선거 관련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말씀을 드렸다. 위 직무대행은 또 선관위 불신 해소 방안 중 하나로 공개 재검표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중구 아파트 상가서 연습용 포탄 발견…주민 20명 대피
해당 물체에는 뇌관이나 화약이 없어 폭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 동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
기상청은 23일 오후 10시를 기해 제주도동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민주노총 경기본부 “노동존중 외치는 경기도···모범사용자 정책 수립해야”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는 경기도의 사용자성 회피 매뉴얼 논란과 관련해 “(매뉴얼 수정을 넘어) 모범사용자로서의 노동정책을 수립하길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경기본부는 23일 오후 추미애 경기지사 당선인의 인수위 사무실이 위치한 경기신용보증재단 앞에서 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새롭게 출범할 민선 경기도정이 답해야 한다”고 했다.
소방청, 내주 전국 소방공무원 대상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또 직장 내 괴롭힘, 갑질 근절을 위해 관련 예방 교육도 병행하기로 했다.
‘학생 신체접촉·성희롱 의혹’ 동국대 교수 해임
학생들에게 성희롱 및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동국대학교 교수가 해임됐다. 23일 학교 측에 따르면 동국대 교원징계위원회는 지난 16일 문화유산학과 A교수에 대한 해임을 의결했다. 앞서 이 학과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대자보를 통해 A교수가 공식·비공식적 자리에서 위계를 이용해 성희롱·성추행 등을 반복했다고 폭로했다.
여학생에 “목소리가 섹스어필” 발언 동국대 교수 결국 해임
동국대는 지난해 12월 8일 열린 교원 징계위원회를 열고 해당 교수에 대해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린 바 있다. 23일 동국대에 따르면 동국대학교 교원징계위원회는 이달 16일 문화유산학과 교수에 대한 해임을 의결하고 전날 해임 처리했다. 학생들은 해당 교수가 2023년 12월 학과 답사 후 열린 식사 자리에서 옆자리에 여학생을 앉게 한 뒤 “목소리가 섹스어필 적이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