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伊우피치미술관 협력…소장품 대여 등 교류증진
양측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이탈리아의 국빈 예우 관례에 따라 방문한 피렌체에서 '박물관 프로그램 및 서비스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OU에 따라 양측은 소장품 대여를 포함한 전시와 해설 및 교육, 소장품 관리와 복원 및 출판 등 분야에서 교류를 증진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탈리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국립중앙박물관이 이탈리아 우피치 미술관과 13일 전시품을 교류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靑, 한-EU 성명 北반발에 "긴 안목으로 평화공존 정책 추진"
청와대는 14일 한국과 유럽연합이 정상회의에서 채택한 공동성명에 북한이 반발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긴 안목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억회상? 러브콜 염두?…트럼프, SNS에 북미정상회담 사진 올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사진 설명을 포함한 일체의 첨언 없이 김 위원장과 자신이 나란히 걷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트럼프 1기 때인 2018년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차 북미정상회담 때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함께 회담장인 카펠라호텔 정원을 산책하는 모습을 찍은 것이다. 제1차 북미정상회담 8주년이 막 지난 시점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 사진을 올린 배경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트럼프 대통령이 1차 북미정상회담 사진을 SNS에 올린 것은 일단 김 위원장과의 첫 북미정상회담을 자신의 치적이자, 좋은 추억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피렌체 찾은 李대통령 "르네상스의 고장"…문화교류 활성화 당부
특히 피렌체는 우피치 미술관을 보유한 문화 도시라는 점, 이탈리아를 방문하는 한국 국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방도시 중 하나라는 점에서 지방 방문 도시로 이 곳을 택했다고 강 수석대변인은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면담에서 쟈니 주지사에게 올해로 24년차를 맞은 피렌체 한국영화제가 토스카나를 대표하는 국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르네상스가 탄생하고 발전한 고장이자 세계적인 우피치 미술관을 보유한 토스카나가 2003년부터 피렌체 한국영화제를 통해 한국 영화의 예술성과 작품성을 유럽과 세계무대에 선보여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또 면담 후에는 '르네상스 예술의 정수'라고 평가받는 우피치 미술관을 찾았다.
장동혁 거취론 지지부진…'연말 교체' 시나리오까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윤창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거취 문제가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 체제의 첫 시험대로 떠올랐다. 당내에선 리더십 교체 필요성에 이견이 크지 않지만, 장 대표가 버티면서 출구는 좀처럼 열리지 않고 있다.당내에선 '이대론 안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정 원내대표는 원내 현안 일정을 고려해 "(의원총회는) 일요일까지 고민한 뒤 결정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이어 "어떤 식으로든 설득해서 자진 사퇴하는 방향으로 만들어보자는 게 정 원내대표를 포함한 주류 쪽 생각"이라고 했다.이 때문에 당내에선 '연말 전 교체'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언제가 적당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연말 전에는 변화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鄭, '연임 승부수' 결단 임박…金과 계파·노선 정면대결 가나
정 대표는 면전에서 당 대표 사퇴 요구가 제기됐던 지난 11일 연임 도전 여부에 대한 언론의 질문에 "각자 알아서 판단하라"고 말하면서 즉답을 피했다. 정 대표와 가까운 한 인사는 14일 와 통화에서 "실제로 막판 고심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 대표의 고민이 이어지는 지점은 이른바 지방선거 실패론이다. 이에 따라 압승을 토대로 대표 연임 대세론을 형성하려고 했던 애초 구상도 타격을 받은 상태다. 자칫하면 '정 대표 대 이 대통령' 대결 구도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다만 구조적으로 정 대표가 이번에 연임을 포기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분석도 많다. 전대 불출마 시 사실상 선거 실패를 책임지고 이선 후퇴하는 모습이 된다는 점에서다. 정 대표의 최종 결심은 늦어도 10일 이내에는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연임에 도전한 전임 당 대표들이 전당대회 두 달 전 또는 전당대회 준비위(전준위) 구성 전 거취를 결정했다는 점에서다. 민주당은 24일 전후해 전준위를 설치할 계획인 점을 고려하면 정 대표의 결정 시점 역시 이와 맞물릴 가능성이 크다. 정 대표와 각을 세우고 있는 송영길 의원도 정 대표 출마 시 전대에 도전장을 낼 가능성이 있다. 정 대표 측과 김 총리 측은 벌써 대결 구도 짜기에 사실상 들어간 상태다. '전광석화 개혁 속도전'을 기치로 지난해 8월 전대에서 당권을 거머쥔 정 대표는 이번에도 선명한 개혁적 성향을 전면에 부각해 강성 지지층의 결집을 시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張체제 일단 유지냐 즉각 교체냐…국힘 계파간 엇갈린 '셈법'
당내에서는 장 대표가 대표직을 계속 수행하긴 어렵다는 의견이 우세하다는 평가가 대체적이지만, 사퇴 시기나 방식에는 계파 간 입장차가 감지된다. ◇ 소장파 요구한 의총 소집되나…해법보다는 갈등 노정 가능성도 개혁 성향 의원들의 모임인 '대안과미래' 소속 의원 25명은 지난 11일 장 대표 거취 문제 등을 논의할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법적 구속력은 없으나, 당 소속 의원들이 총의를 모을 경우 장 대표에 상당한 압박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 다만 장 대표 본인은 지방선거 패배론에 대해 "정신 패배"라고 몰아붙이면서 지방선거에서 예상보다 선전했으며 이후 당 지지율도 올라가고 있다는 점 등을 강조하고 있다. 장 대표 최측근 인사들도 지난해 8월 선출된 장 대표의 임기가 내년 8월까지 2년이라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나아가 상당수가 구주류인 당권파도 장 대표의 즉각적인 사퇴에는 사실상 반대하고 있다. 구주류인 정 원내대표도 장 대표 거취 문제에 대해 "총의를 모아 집단지성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만약 의원총회가 개최되지 않거나 의원총회 등을 통해서도 수습 방안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장 대표 책임론을 둘러싼 내부 갈등은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장 대표가 계속 '버티기' 할 경우에는 '최고위 체제' 붕괴 외에는 장 대표를 물러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태다.
청와대, 韓-EU 성명 北반발에 "긴 안목 평화공존 정책 일관 추진"
이와 관련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상회담을 계기로 발표된 공동성명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는 북한을 규탄한 것에 대해 "혹자는 한반도에서 긴장을 완화하겠단 접근과 상치되는 게 아니냐고 말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반도에서의 긴장 완화나 평화 정착에 대한 우리 입장을 반영했고, 유럽연합(EU)은 그게 우리의 공표된 입장이고 EU도 지지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동의해서 공동성명 속에 다 반영돼 있다"고 했다. 청와대는 14일 이재명 대통령과 유럽연합(EU)이 정상회담에서 채택한 공동성명에 북한이 반발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긴 안목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李대통령, 교황청 방문…특별미사 참석해 '평화·연대' 메시지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교황청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피렌체 찾은 李대통령…토스카나 주지사와 문화·지방 협력 논의
이번 피렌체 방문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협력을 지방정부와 문화 교류의 영역으로 넓히는 상징적 행보로 평가된다.이 대통령은 에우제니오 쟈니 토스카나 주지사를 면담하고, 토스카나와 한국 간 교류 발전 및 토스카나를 찾는 우리 재외동포의 편의와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방도시 방문은 이탈리아 정부의 국빈에 대한 예우 관례에 따른 것으로, 마타렐라 대통령도 2023년 국빈방한 당시 한국 문화에 대한 존중을 표하는 차원에서 판문점과 합천 해인사를 방문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피렌체는 르네상스 발원지이자, 세계적인 우피치 미술관을 보유한 문화 도시다.특히 이탈리아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방도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번 이 대통령의 피렌체 방문은 문화유산과 관광, 영화·박물관 협력을 아우르는 문화외교 행보를 통해 양국 관계의 저변을 넓히겠다는 취지다.이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타결된 한국과 이탈리아 간 '영화 공동제작 협정'을 바탕으로 양국의 우수한 제작역량에 기반한 작품들이 더 많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 대통령은 이탈리아를 찾는 연간 100만명의 우리 국민 중 다수가 토스카나를 방문하고 있음을 상기하고, 우리 국민들을 위한 편의 증진 및 치안 확보와 관련해 토스카나 주정부와 피렌체 시정부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다 민주주의의 힘이라고 본다고 화답했다.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피렌체 방문은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르네상스 문화 유산에 대한 최고의 존중을 표하는 동시에, 우리와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협의를 통해 양국 관계를 지방정부 단위에서도 더욱 입체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토스카나 주지사와 면담한 후 우피치 미술관을 찾았다.이 대통령 임석 하에 대한민국의 국립중앙박물관과 이탈리아 우피치미술관은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에서 '문화유산 교류 및 박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대통령, ‘르네상스 발원지’ 피렌체 방문…메디치 가문 컬렉션 한국 전시 교류 추진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피렌체를 찾아 에우제니오 자니 주지사와 면담했다.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한 이 대통령은 조르자 멜로니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로마를 떠나 이날 ‘르네상스 탄생지’ 피렌체로 이동해 자니 주지사와 문화·지방협력 심화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 대통령의 피렌체 방문은 이탈리아 정부의 초청 국빈에 대한 관례에 따른 지방도시 방문이다. 앞서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도 2023년 국빈 방한 당시 판문점과 경남 합천 해인사를 방문한 바 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우피치 미술관은 한국의 국립중앙박물관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청와대 “긴 안목으로 평화공존 추진”…북 외무성 담화에 입장
이재명 대통령과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EU이사회 본부에서 공동언론발표를 마친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이는 한국과 유럽연합(EU)이 정상회담 결과로 채택한 공동성명에서 북한을 규탄하는 내용이 포함된 데 대해 북한이 강력하게 반발하는 담화를 발표하자 청와대가 내놓은 입장이다.
선관위 '대수술' 메스 드는 여야…원포인트 개헌까지 가나
여야가 선관위의 업무 역량 제고, 선관위에 대한 감시 강화 등 두 가지 방향성을 갖고 구체적인 제도 개혁 검토에 들어가면서다. 정치권에서는 선관위 해체 수준의 전면적인 개혁을 위해선 법률 개정을 넘어 개헌이 필요하단 목소리까지 포함해 백가쟁명식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어 여야의 논의가 어느 수준으로 수렴될지 주목된다. ◇ 60여년 만에 수술대 오른 선관위…역량 제고·감사 강화에 '방점 현 선관위 체제는 3·15 부정선거로 1963년 탄생했다. 이와 함께 정치권에선 선관위 직원들의 인사 및 교육·훈련 체계를 보완·강화하기 위한 법령 개정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야는 선관위에 대한 감시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한동훈 의원 역시 선관위에 대한 감사원의 직무감찰을 가능하게 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예고했다. 아울러 감사 기능 강화를 위해서도 개헌이 필요할 수 있다. 지난해 헌법재판소가 중앙선관위는 감사원의 직무 감찰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이는 대통령 등의 영향력을 제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선관위를 독립적 헌법기관으로 규정한 헌법 개정권자의 의사에 반한다"고 결정했단 점에서다. 민주당은 선관위의 독립성을 보장한 헌법 정신을 유지하는 가운데 보다 확실한 개혁을 위해 개헌이 필요하단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선관위 해체에 방점을 둔 개헌을 주장하고 있어서다. 반면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전날 "(선관위) 해체가 필요하다는 것이 많은 국민의 견해"라며 "결국 개헌과 함께 맞물려 논의될 필요가 있는 이슈"라고 했다.
[인터뷰] 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인 "농축수산업·중기도 AI 전환 지원"
이어 "새로운 문명이 열리는 상황에서 이전 도정의 성과를 계승하느냐, 보완하느냐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민선 9기 자체가 이전과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당선인은 충남형 AI 대전환의 핵심으로 '균형'을 꼽았다. 그는 "전국 광역자치단체가 AI 대전환을 말하지만 대부분 산업혁신에 집중하고 있다"며 "충남은 의료·교육·복지·돌봄 등 도민 삶과 맞닿은 분야까지 AI를 확산해 균형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혁신과 AI 기본사회의 균형을 잡은 충남형 모델을 만들겠다"며 "AI 시대에도 사람이 중심이라는 뜻을 담아 'AI 수도 충남'이라는 구호를 붙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전환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협력업체를 지방정부가 도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전시장과 합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민선 8기 도정의 사업과 재정 상황도 점검하겠다고 했다. 그는 "순세계잉여금마저 마이너스인 상황이라 쓸 돈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재정을 어떻게 건전하게 전환하고 관리할지가 큰 숙제"라고 했다. 이어 "도정 주요 현안은 도의회와의 협력 없이는 추진하기 어렵다"며 "시군 현안이 도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인터뷰] 권순기 경남교육감 당선인 "학력 높이고 교권 바로 세울터"
특히 학력 저하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맞춤형 학력 향상 대책과 교권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 12년 만의 보수 교육감 시대를 열었다. 보수 교육은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이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고, 기초학력과 학업 역량을 갖추게 하며,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가장 먼저 바꿀 것은 그동안 학부모의 우려가 컸던 학력 저하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일이다. -- 인수위원회 운영 기간 중 중점적으로 추진할 전체적인 로드맵은. 경남교육의 정상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겠다. --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침 간편식' 무료 제공을 공약했다. 예산 확보와 조리원 업무 부담 해소 방안은. 아침 간편식은 학생 건강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교육정책이다. 'AI 진단 평가'는 건강검진처럼 학생 학습 상태를 진단해 부족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100시간 몰입캠프' 역시 상위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학습 결손이 누적된 학생들에게 집중적인 기회를 제공해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학습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 영재학교와 국제고 설립 공약이 교육 양극화를 심화시킬 것이라는 지적에 대한 보완책은. 경남 인재들이 교육 기회를 찾아 타 시도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선택지다. -- 악성 민원과 현장 체험학습 사고 책임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할 구체적인 방안은. -- 아슬아슬한 표 차로 당선됐다.
北 "교전상대방에 핵무장 해제 운운하는 것은 공허한 망상"
이어 "핵방패구축은 외부로부터의 간섭과 위협을 억제하고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담보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합법칙적과정"이라고 주장했다. 한미는 지난 11일 서울에서 NCG 제6차 회의를 열고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는 내용을 명시한 공동언론성명을 발표했다. 미국은 이번 한미 NCG 직전인 지난 8∼9일 일본과 개최한 확장억제대화(EDD) 성명에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잠실시위 '윤어게인'에 선 그은 청년들, 제3의 공론장 개척
부정선거 구호에 본질 흐려지자 SNS 등서 독자세력화 시도 전문가 "기성세대 정치적 이용 반발한 자발적 목소리"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분노한 청년들이 온라인에서 새로운 공론장을 개척하고 있다. 14일 취재를 종합하면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지난 10일 당파적 갈등을 배제한 시위를 추진하는 '참정권 갤러리'가 신설됐다. 위반 시 즉각 퇴장당한다. 이 채팅방에서는 "국민 참정권을 이야기하는데 좌우가 어딨냐는 식의 분위기 형성이 필요하다"거나 "더 이상 진영 문제로 넘어가기 힘들게 해야 한다"는 등의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8일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글을 올린 서강대 학생은 "국민의 박탈당한 참정권을 수호하기 위해 시작한 시위가 변질하고 말았다"며 "지금의 시위를 보라. 부정선거, 윤어게인을 외치고 있다. 더 이상 그곳에 모인 사람들이 하나의 목표를 가진 것인지조차 분간이 가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취업준비생 유모(27)씨는 "윤어게인 세력에 힘을 실을 가능성이 있다면 참여할 생각이 없다"면서 안타까워했다. 직장인 김모(27)씨도 "시위대가 계속 과격한 행위를 하니 오히려 선관위에 면죄부를 주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북한, '보건혁명' 내세워 K바이오 노렸다
국가정보보호백서 "국내 제약·신약개발 기업 집중 해킹" 첨단 의료기술 확보 노린 공급망 공격 고도화 북한이 국내 의약·바이오 기업을 겨냥한 사이버 해킹 공격을 전방위로 감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정부 기관이나 방산업체, 금융사에 집중됐던 북한 사이버 도발이 민간 보건의료 영역까지 다변화하는 양상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북한의 내부 정책 기조와 사이버 해킹의 표적이 긴밀하게 연계되어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25년 2월 내부적으로 보건혁명 원년을 선포했다. 정부는 이처럼 다변화하는 북한의 사이버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공유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선관위 사태 4년전 예견한 정치학자 "쉬쉬하다가 여기까지 왔다"
3천명쯤 되나요?" 조영호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지난 11일 서강대 연구실에서 진행한 와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선거 사무의 현실을 설명하며 이렇게 되물었다. 조 교수는 '선거 사무'를 집중적으로 연구한 학자다. 선거와 관련한 다른 연구 대부분이 소선거구제냐, 비례대표제냐를 따지는 제도에 주목한 반면, 조 교수는 선거 실무를 파고들었다. 조 교수가 대대적인 현황 파악에 나선 건 4년 전이다. "지금까지 선거가 안정적이었지만 앞으로도 그럴지 비관적 전망의 근거와 현행 체제가 지속 불가능하다는 증거를 확인했다." 조 교수는 "공무원들이 소송을 제기한 게 몇 년 전이다. 그 뒤로 이해관계자끼리 모인 적이 있나"라며 "선관위원장·사무총장이 국무총리실이나 행안부 장관 혹은 공무원 노조를 만나 선거를 어떻게 치를지 얘기한 적이 있기는 했던가"라고 반문했다. 조 교수는 "어느 기관이든 선거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있었다면 이 같은 선거 사무 문제를 회피해서는 안 됐다"고 쓴소리했다. 조 교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내 선거 사무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여야가 다 합의해야 할 문제"라며 "이 문제 해결에는 정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선거 사무 변천사를 분석한 조 교수는 선관위에 대해 "오만해졌다"고 평가했다. 조 교수는 "민주화 이후 중립성이 부각돼 선관위도 2000년대부터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걸 쉬쉬하다가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정 모두 민주당'…대전·충남 행정통합, 민선 9기 속도 낼까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도 지난 12일 인터뷰에서 "취임하자마자 충청권 시도지사와 만나 행정통합을 위한 협의체를 가동하겠다"면서 "통합의 방식과 시기에 대해 논의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2024년 11월 국민의힘 소속인 대전·충남 단체장과 시·도의장이 공동선언을 발표하면서 추진되기 시작했다. 국민의힘 단체장들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제안하고도 '정치적 셈법' 때문에 발목을 잡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이 모두 민주당 소속인 만큼 통합 관련 협의가 원활하게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충청권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통합 시기에 대해서는 시기 조절론이 나오고 있어, 논의 과정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달 1일 자로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얼마만큼의 재정 지원과 권한 이양이 이뤄지는지도 대전·충남 행정 통합의 동력 확보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광주통합시의회 초대의장 선출 분수령…민주당 워크숍 주목
통합특별시의회에서 절대다수를 차지한 민주당 내부 논의가 사실상 초대 의회 원 구성의 향방을 좌우할 수밖에 없어 이번 워크숍은 의장 선출과 상임위원장 배분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4일 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에 따르면 양 시도당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전남 보성군 회천면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당선인 83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에따라 초대 의장 선출 방식이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 어떻게 논의될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광주·전남 시도당 양 위원장은 통합의회 의장 선출과 관련해 별도의 당 차원 지침을 정하지 않고 의원 자율에 맡기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논의 결과에 따라 의장단 선출 방식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의회 차원의 의장 선출에 앞서 민주당 내부 경선을 실시할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이 역시 의원총회 논의를 거쳐 결정될 전망이다.
[북한날씨] 평안·함경·황해도에 곳에 따라 소나기
북한은 14일 전 지역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韓-EU 공동성명에 北 반발…靑 “긴 안목으로 평화공존 정책 추진”
청와대는 이날 “EU도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며 이같은 입장을 냈다. 청와대는 14일 한국과 유럽연합(EU)이 정상회의에서 채택한 공동성명에 대해 북한이 “주권 침해”라며 반발한 것을 두고 “정부는 긴 안목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핵 문제에 대해 강경한 원칙을 밝히면서 한반도 긴장 완화를 언급하는 것은 상충하는 일 아니냐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비핵화와 평화 정착은 동시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불 붙는 與 당권경쟁…최고위원도 친명·친청 경쟁 가시화
12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민주당은 오는 8월 17일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당대표 후보로는 정청래 대표를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와 송영길 전 대표의 출마가 유력시된다.
李대통령, 오늘 교황청 공식 방문…‘평화·연대’ 특별 미사서 연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세계 평화의 상징인 교황과의 면담 그리고 특별미사에서 이루어질 대통령의 연설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평화와 연대에 관한 대한민국의 확고한 뜻을 세계에 전하는 동시에 한반도의 평화에 대한 교황청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거듭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으로서 성직자부 장관에 최초로 임명된 유흥식 추기경을 비롯해 각지에서 모인 한국인 성직자 및 사제들과도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14일 오전 성 바오로 성당에서 평화와 연대를 위한 특별 미사에 참석하고, 기념 연설로 교황청 공식 방문을 시작한다.
정부 “日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출 중단했다 5시간만에 재개”
설비점검 결과 이상 없음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방류는 경보를 발생시킨 오염수 탱크와 이송펌프 사이의 밸브교체 후 11일 오후 4시10분께 재개됐다.
차석호 함안군수 당선인 '창원·함안 통합' 공약 실현 가능성은
차 당선인도 당장 임기 내 완성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장기 과제로 공론화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차 당선인은 와 통화에서 "행정통합은 초창기부터 주창해오다 자연스럽게 공약으로 인식된 것"이라며 "통합이 저 혼자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국가적 의제와 광역단체 의제, 기초단체 의제가 일치해야 가능한 부분"이라며 "그 흐름에 맞춰 함안의 활로를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방소멸 시대에 지역이 생존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점에서 통합은 국가적으로도 필요한 의제에 부합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임기 내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행정통합이라는 게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계속 주장해야만 그런 부분들이 의제에 반영되고 소외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北 “비핵화는 되돌릴 수 없이 종결된 사안”…한미 NCG회의에 반발
앞서 한미는 11일 서울에서 제6차 NCG 회의를 열고 “한미는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는 문구가 담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한동훈에 패한 하정우 “수첩 들고 다시 구포시장으로”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에게 패한 하정우 전 대통령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이 11일 다시 북구 구포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9일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선 “(다음 총선까지) 2년도 안 남았다. 우리만 꺾이지 않으면 된다”고 말했다.
“주적은 누구냐” 선거 때마다 되살아나는 편가르기…청년 극우의 놀이가 된 ‘주적 챌린지’
유튜브 지난 5월 말 고려대학교 축젯날이었다. 홍희진 진보당 성북구청장 후보(진보당 공동대표)는 안암역을 찾았다. 2번 출구인지 3번 출구인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인도가 좁아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혼자 최대한 도로 쪽에 붙어서 인사를 하고 있었다. 함께 선거운동을 하던 이는 건너편에 있었다. 물어봐’라고 하는 말이 들렸다. 잠시 머뭇거리던 남성들이 홍희진 후보 쪽으로 돌아섰다. 홍 후보 오른쪽에는 변압기처럼 생긴 설비가 있었고, 왼쪽에는 자전거 거치대가 있어서 갑자기 갇힌 모양새가 됐다. 남성들이 물었다. 대한민국의 주적이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남성들이 웃으며 물어봤다. 홍 후보가 “그만해라. 이건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거다”라고 답하자 남성들은 “아, 지금 대답을 피하는 거냐”라고 되물었다. 홍 후보가 “제가 인사하는 걸 이렇게 방해하면 안 됩니다.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그냥 가세요”라고 재차 말하자 이들은 “아, 네 뭐 알겠습니다”라고 돌아섰다. 지난 6월 9일 주간경향과 만난 홍 대표는 “내심 마음의 준비는 했지만, 막상 그런 상황에 부닥치니 나를 보호할 수 있을까 불안한 마음이 컸던 것 같다. 자기들끼리 낄낄거리고 이런 게 편한 상황은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적이 누구냐고 물어보는 거, 물론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라면 얼마든지 대화할 의향이 있지만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 사실 아니잖아요. 저를 비롯한 특정 정당의 후보를 조롱하거나 일종의 낙인찍기를 하기 위해서 물어보는 거잖아요. 본인들이 하는 행동이 그냥 웃고 지나갈 수 있는 게 아니라 엄연히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행위이고, 당연히 보장받아야 할 후보의 권리를 침해하는 거라고 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홍 대표에게 하듯 유세 중인 후보를 찾아가 “대한민국의 주적은 누구입니까?”라며 기습 질문을 하는 것이다. 질문을 한 사람은 영웅이 되고 답변을 회피한 사람은 조롱의 대상이 된다. 사상검증이라는 외피를 쓰고 적을 식별하기 위해 벌이는 의식이다”라고 지적했다. 권태호 한겨레신문 는 최근 칼럼에서 “마치 일본 관동대지진 때 조선인을 학살하기 위해 ‘주고엔(15엔)이라고 말해보라’고 협박하는 상황이 연상된다”고 했다. 을지로입구역 시켜보기”라는 게시물을 올린 후 “(중국인이) 집회에 와서 분탕 치려고 할 수 있어서 알아둘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라고 이유를 들었다. 2017년 19대 대선 TV토론에서 당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문재인 후보에게 ‘북한이 주적이냐’고 물었다. 당시 문 후보는 대통령에 출마한 사람이 할 말은 아니라고 답했다. 당시 권오을 국가보훈부장관 후보자는 “평화체제로 나가야 할 시점에 20~30년 전 용어를 다시 쓸 필요가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홍희진 진보당 서울 성북구청장 후보가 지난 6월 2일 정릉차고지에서 인사를 하며 지방선거 마지막 날 유세를 하고 있다. 냉전을 경험하지 않은 청년 세대가 북한과 중국을 주적으로 삼는 이유는 무엇일까. 윤인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는 지금의 주적 놀이는 2030 청년 남성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봤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 수준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오히려 자신에게는 공평하지 않고 역차별에 해당한다는 일종의 피해의식이 강하다”고 말했다.
일당 독주 끝난 경남도의회…양당 교섭단체로 '협치·견제' 하나
12대 의회처럼 국민의힘이 과반을 점하는 다수당이라는 점은 변함없지만, 민주당 의석수가 대폭 늘어나 협치 필요성과 함께 재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박완수 도정을 견제하는 역할이 어느 정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경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당선인 68명(지역구 59명·비례 9명)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소속이 44명(지역구 39명·비례 5명), 민주당 소속이 23명(지역구 19명·비례 4명), 무소속이 1명이다. 현 12대 의회보다 지역구 의원이 1명, 비례대표 의원이 3명 늘었다. 민주당 당선인이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최소 인원(7명)을 크게 넘어 2018년 11대 의회에 이어 8년 만에 양당 교섭단체 구성이 가능해졌다. 민주당 당선인이 23명이어서 산술적으로 6개 상임위에 4명 정도씩 의원 배정이 가능하다. 경남도의회 역사상 여성 당선인이 1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8년 전 북미정상회담 사진 게시···김정은 향한 메시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첫 북·미정상회담 당시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트루스소셜 갈무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8년 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첫 북·미정상회담 당시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안규백 "전작권 전환 목표연도, 올 연말 양국 대통령에 건의"
이재명 정부는 임기 내(2030년) 전작권 전환을 국정과제로 추진해왔는데, 전작권이 전환되는 연도가 연말에는 제시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그 이견을 좁히는 것에 우리의 역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를 위해 미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안 장관은 '장보고 N사업'이란 이름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국형 핵추진잠수함에 대해선 2030년대 중반 1번함 건조를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훈장관, '인빅터스 게임 유치' 경쟁 발표 위해 英 출장길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를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 참가를 위해 14일 영국 출장길에 오른다고 보훈부가 밝혔다.
국힘 “野 법사위원장직 사수가 지방선거 민심 따르는 길”
그는 “민주당은 이재명 정권의 권력 장악을 위한 언론·사법 장악 입법과 일반적인 친노동 입법, 포퓰리즘 정책에만 집중해 왔다. 국회를 이재명 정권의 도구로 전락시키는 위험한 시도였다”며 “의회주의를 무시한 민주당의 폭주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 이러한 오만과 독선이 계속된다면 그에 대한 심판은 국민의 몫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렌체 찾은 李대통령 "르네상스의 고장"…문화교류 활성화 당부(종합)
특히 피렌체는 우피치 미술관을 보유한 문화 도시라는 점, 이탈리아를 방문하는 한국 국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방도시 중 하나라는 점에서 지방 방문 도시로 이 곳을 택했다고 강 수석대변인은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르네상스가 탄생하고 발전한 고장이자 세계적인 우피치 미술관을 보유한 토스카나가 2003년부터 피렌체 한국영화제를 통해 한국 영화의 예술성과 작품성을 유럽과 세계무대에 선보여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타결된 한국과 이탈리아 간 '영화 공동제작 협정'을 바탕으로 양국의 우수한 제작역량에 기반한 작품들이 더 많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의 민주주의는 물론 국제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도 큰 역할을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고, 이 대통령은 "다 민주주의의 힘이라고 본다"고 화답했다.
경남도, 민선 9기 도민 목소리 듣는다…정책 제안 수렴
도는 오는 26일까지 경남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 정책 제안을 수렴한다.
김대중기념관, 6·15 맞아 DJ 美 망명 시절 서한·입장문 공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6·15 남북정상회담 26주년을 맞아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미국 망명 당시 썼던 편지와 자료를 14일 공개했다. 김 전 대통령은 입장문에서 "나는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면 어떠한 형태의 회담이든 환영한다. 그러나 남북회담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미국 일본 중국 소련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이들이 직접적 회담의 당사자가 아닐지라도 이들의 협력 없이는 회담의 성공을 기대할 수 없다"고 밝혔다. 나의 가장 큰 소망은 조국으로 돌아가 사랑하는 국민과 다시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라고 귀국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나경원 “오세훈, 재선거해도 압승…6·3 부정선거, 책임은 李대통령”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죄지우기 특검법 위헌성 긴급토론회에서 취지 발언을 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그 실권을 쥐고 있는 상임위원이 바로 위철환”이라며 “위철환 상임위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18기 동기이자 ‘밥 친구’로 알려진 막역한 사이다.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이던 시절, 민주당 윤리심판원장까지 지낸 친이재명계 노골적인 편향 인사”라고 주장했다.
안규백 “전작권 전환 목표 연도, 연말 한미 대통령에 건의”
전작권을 회복한 다음 논의해야 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보고 N프로젝트에 대해선 “범정부 TF팀에서 약 10개 부처가 협력해서 가동되고 있다”라며 2030년대 중반 1번함 건조를 목표로 치밀하고 정말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동혁, 李대통령 ‘여당의 책무’ SNS글에 “먼저 본인부터 바꿔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당이 바뀌길 원하는가. 여당이 민생에 쓸 시간이 열배는 늘어날 것”이라며 “국정 전반을 테이블에 다시 올려놓고 국민의 의견을 들어서 바로잡아야 한다.
주식 팔아 강남 집 샀다…4개월간 3.7조 주택시장 유입
‘15억원 이상’ 고가 주택 매입에 사용된 주식·채권 매각대금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1~4월 30대가 활용한 주식·채권 매각대금은 1조2592억4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40대(1조1086억8100만원), 50대(8022억1200만원), 60대 이상(4893억1500만원), 20대(659억3500만원), 20대 미만(1억800만원) 순이었다.
북한 “한국 집권자, 평화의 가면 벗어던져…비핵화 최종적으로 종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8일 북한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환영하여 마련한 연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북한이 주말 사이 대남·대미 담화를세 차례 발표하고 비핵화 불가 입장과 대남 적대 노선을 재확인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으로 전략적 입지가 강화된 북한이 핵보유국 지위 확보를 위한 공세적인 대외 행보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전날 담화에서 “미·일·한 3개국이 아무리 강변해도 핵보유국으로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현 지위를 절대로 변경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대남 조직인 외무성 10국 대변인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한국의 집권자가 거추장스럽게 쓰고 있던 평화의 가면을 벗어 던졌다”고 했다.
법사위원장 놓고 격돌…민주 “절대 못 넘겨” vs 국힘 “특검법 폭주 견제”
지난 4월 22일 서영교 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안을 통과시키고 있다.
나경원 "선관위 실권자는 위철환…출국금지하고 수사해야"
"李대통령, 유야무야 덮는다면 탄핵 사유…野주도 특검해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14일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초래한 선관위의 실권자라면서 출국금지와 수사 개시를 촉구했다. 이어 "이재명 밥친구 위철환의 선관위가 이번 사태를 셀프조사 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라며 "조사가 아니라 자수, 자진사퇴 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반드시 야당주도 특검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친명 단체 "정청래, 외연확장 거슬러..결단 촉구"
이들은 정 대표가 6·3 지방선거 이전에 당정 간 엇박자를 내왔고, 선거 이후에는 호남을 순회하며 당정 간 이견을 보였던 1인1표제와 공소청 보완수사권 폐지를 내세운 것을 짚으며 "대통령은 외연확장을 위해 뛰는데 집권여당 대표가 갈등과 엇박자를 반복한다면 정부 성공과 민주당 미래를 가로막는 심각한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회의는 이날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민주당에 "진영이 아닌 국민을 향하라"고 지적한 것과 관련, "이 대통령은 중도와 실용을 바탕으로 민주당의 외연을 넓히고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반면, 정 대표의 행보는 이런 국정철학과 거꾸로 가고 있다"며 "민주당의 외연확장, 안정적 국정운영, 차기 총선 승리를 위한 정 대표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정 대표는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 성공에 기여한 당 대표였는지, 중도실용 외연확장을 가로막고 갈등을 키운 선동가였는지 말이다"고 날을 세웠다.
외교광장, '다극화 시대 대응' 지전략연구소 개소 세미나
국회 연구단체인 사단법인 외교광장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부설 기관인 지전략연구소의 개소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장동혁 “여당 바뀌길 원하면 李대통령 본인부터 바꿔야”
이에 대해 장 대표는 “본인에 대한 평가라면 딱 맞는 말”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순방 가서 이런 글까지 올린 걸 보니 친명(친이재명) 친청(친정청래) 머리 터져라 싸우니 어지간히 피곤한 모양”이라고 했다.
민주당 "서울 졌으니 졌다? 72% 당선 역대급"
더불어민주당은 14일 6·3 지방선거 결과 평가를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출마자들의 72%가 당선됐다는 점을 부각해 책임론을 누그러뜨리는 데 나섰다. 국민은 종합적으로 (정부·여당의) 메시지를 보며 의사결정을 한다"고 지적했다.다만 이 대통령의 공개발언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를 특정해 겨냥하지는 않는다은 방침이다.
안전디딤돌 앱 개편…내 위치 재난문자 첫 화면서 확인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 정보 앱인 '안전디딤돌'을 개편해 이용자가 현재 머무는 지역의 재난문자를 앱 첫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도 기반 위치 확인과 길 안내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이용자는 주변 대피소 등 시설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하고, 해당 시설까지 이동 경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이머전시레디앱(Emergency ReadyApp)'도 함께 개편된다.
19일 한일경제안보협력포럼…반도체 등 공급망 구축 논의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일정책연구센터는 19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제2회 한일경제안보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승래, ‘與 책임’ 강조한 李 메시지에 “국정 운영 책임성 강조한 것”
이 대통령은 이 글에서 “여당의 열정은 ‘우리 진영’이 아니라 ‘국민 전체’를 향해야 한다.
국힘 지도부 “장동혁 사퇴 의사 밝힌 바 없어…거취 논할 단계 아냐”
민주주의의 근간인 국민의 참정권이 훼손됐다”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시작된 선관위의 부실 관리 사례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심각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금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계속되고 있는 국민의 외침에 응답해야 하며, 집회에 나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 또한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까지 의원총회 개최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영상] 튀르키예 해군, 독자개발 중어뢰 위력 과시…표적은 '두 동강'
튀르키예 해군이 대규모 해상 훈련에서 국산 중어뢰와 대함미사일을 동시에 실사격해 퇴역 함정을 격침했습니다. 해군전문매체 네이벌뉴스는 1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국방부가 동지중해에서 진행한 '데니즈쿠르두(바다늑대) II' 대규모 해상 훈련에서 국산 중어뢰 아크야(AKYA) 실사격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 표적을 상대로 한 아크야 실사격으로는 두 번째 사례입니다. 뮤렌은 노후화한 잠수함 전투체계를 교체하기 위해 튀르키예가 독자 개발한 통합 수중전 관리 시스템입니다. 아크야는 튀르키예가 독자 개발한 533㎜ 구경 중어뢰입니다.
조승래, 李대통령 '與 책임강조' 글에 "지도부 겨냥 평가는 왜곡"
조 사무총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의 해당 SNS 게시글이 민주당 지도부를 겨냥했다는 해석에 대한 질문에 "해석은 다양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붉은악마 멕시코경기 치안경계령..2, 3차전 지역 여행경보 2단계
여행경보 2단계 발령시 치안 불안 등으로 불필요한 여행 자제가 요구된다. 외교부는 임시 영사 사무소를 한국팀 조별리그 경기가 치러지는 멕시코 지역에 설치중이다.2차전 경기가 치러지는 과달라하라에 오는 19일까지, 3차전 경기가 치러지는 몬테레이에 오는 23~25일에 개소한다. 또한 현재 멕시코 현지에 홍역이 유행하고 있으므로 출국 전 예방접종을 외교부는 당부했다.우리 국민들은 멕시코 기타 지역으로 여행도 자제야 한다. 최근 멕시코 당국의 마약 카르텔 수장 사살 이후 일부 지역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하고 혼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출국권고에 해당하는 여행경보 3단계가 치아파스주, 시날로아주에 발령됐다.
[쇼츠] 독자 무기 위력 과시한 튀르키예…중어뢰·대함미사일 '쾅!'
튀르키예 해군이 대규모 해상 훈련에서 국산 중어뢰와 대함미사일을 동시에 실사격해 퇴역 함정을 격침했습니다. 실제 표적을 상대로 한 아크야 실사격으로는 두 번째 사례입니다.
조승래 "정부인사 메시지가 선거에 미친 영향도 평가할 것"
그러면서 "몇 가지 더 의미 있는 것들을 우리가 놓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가령며 "대전에서는 최초로 여성이 과반수가 된 광역의회가 구성됐다.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했다며 "(이 역시) 역대급이다. 해당 지역들에서 두드러진 여권 분열의 배경에 대해 "물론 대표와 지도부가 가장 큰 책임을 지는 건 분명하다. 우리 여당이 선거 이후 어떤 자세로 국정 운영을 해야 될 것인지, 책임성을 강조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했다.
오송참사 회복 실태조사 공유…피해자 지원체계 논의
정부는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피해자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고통과 건강 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을 파악해 유가족과 생존자의 회복 과정을 기록하고, 재난피해자 지원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세미나에는 행정안전부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피해자 지원단, 유가족 및 생존자 협의회, 지방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참석자들은 그동안 진행된 정부 실태조사와 민간 연구·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재난피해자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제 발표에서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재난·참사 회복 실태조사와 정부의 역할'을 발표한다.충북대는 '멈춰진 시간, 남겨진 과제: 오송참사 경험자의 정신건강 추적조사'를, 충북참여연대는 '참사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회적 환경 개선방안'을 각각 다룬다.종합 토론에서는 재난피해자 회복을 위한 기관 간 협력 강화와 지원 방안 마련을 논의한다.안채명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직무대리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재난피해자 회복 지원 정책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욱, 울산 5개 구·군 현장 소통 "시내버스 정상화 최우선"
민주당 울산시당이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울산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 민선 9기 울산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구·군별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울산시 현안부터 마을 단위 생활 불편까지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 당선인은 "대중교통 마비는 곧 도시 마비"라면서 "폐지된 노선 복구, 불합리한 노선 조정 등 시내버스 정상화를 예산과 행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밝혔다.
안규백 "핵잠, 국내건조 한미간 합의 아직 안돼"..전작권시기 연내 윤곽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목표 연도를 올해 말 양국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의 이같은 입장은 이미 예정된 것이다. 한미 간의 최대 안보현안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는 오는 11월 열릴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서 양국 국방장관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다만 안 장관은 "그 이견을 좁히는 것에 우리의 역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지나면 내일 또 새로운 무기가 나오는 하루가 다르게 업데이트가 되는 전장의 양상에서 조건이라는 것은 '백년하청'"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재명 정부는 1번 핵추진잠수함을 바다에 처음 띄우는 진수식은 차기 정부의 임기 말인 오는 2035년 전후에나 가능토록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호중, OECD 행사서 'AI 민주정부' 구상 밝힌다
디지털정부 평가에 참여한 36개 회원국과 8개 가입 준비국 등 각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윤 장관은 마티아스 콜먼 OECD 사무총장의 특별 요청으로 개회식 연사로 참여한다. 행안부는 OECD가 디지털정부 평가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해 온 한국의 경험과 정책 방향에 주목해 왔다고 설명했다. 개회식에는 윤 장관을 비롯해 일본 디지털청 대신, 프랑스 공공행정·회계부 장관 등이 함께 참여한다.이번에 발간되는 OECD '디지털정부 전망' 보고서는 각국의 디지털정부 정책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자료다.
김대중평화센터, 6·15 남북정상회담 26주년 기념식 15일 개최
'한반도 평화: 다시 6·15'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특별강연으로 진행된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인수위, 시정 핵심과제 본격 발굴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는 이러한 업무보고와 현장 방문, 분야별 간담회 등을 병행하면서 정책 실현 가능성과 현장 수용성을 검토해 전재수 당선인 시장 취임 즉시 추진할 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구분해 민선 9기 공약 이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는 15일부터 부산시와 산하기관 주요 현안 업무보고 받는 것을 시작으로 민선 9기 시정 핵심과제 발굴과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전재수 당선인은 "보고서에 머무는 정책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하는 정책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보고는 각 부서 사업을 확인하는 절차를 넘어 시민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과제를 가려내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규백 “전작권 회복 목표연도, 올 연말 대통령에 건의하게 될 것”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방첩사 해체 및 기능개편 발표를 하고 있다. 안 장관은 전작권 전환 시기를 두고 한·미 양국 간 “의견을 좁히고 조절하는 역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미는 지난해 11월 SCM에서 전작권 전환 이후 들어서게 될 미래연합군사령부 구축을 위한 3단계 검증 중 2단계인 FOC 검증을 올해 11월 SCM까지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FOC 검증을 마치면 양국 국방부 장관은 전작권 전환 목표 연도를 도출하게 된다. 정부는 이르면 내년 말을 전작권 전환 시점으로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 장관은 전작권 전환 시기를 둘러싼 한·미 간 입장차를 두고 “다른 견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전작권이 당장 회수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도 했다. 안 장관은 “다른 나라에서 건조한다는 것은 비용, 기술적인 측면에서 효용이 떨어진다”며 “필요한 것은 연료인 저농축 우라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농축이라는 것은 핵(무기)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없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용태 “공당 대표가 부정선거 음모론 이용…장동혁 리더십 끝내야”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장 대표는 당을 어디로 이끌고자 하나”라며 이같이 적었다. 지난 2024 총선, 2022 보궐선거, 2020 총선에서 선관위를 통한 거대한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믿는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했다. 이제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민주주의를 열어가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주말 잠행’ 정청래, 이르면 이번주 연임 도전…‘친명’선 포기 압박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김민석 국무총리는 14일 오후 충북도당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했고, 송영길 의원은 13일 경기 평택을 보궐선거에서 낙선한 김용남 전 의원을 만나며 행보를 이어갔다. 페이스북에도 12일 전남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 사진을 끝으로 글을 올리지 않았다. 송 의원은 13일 김 전 의원과 만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을 거쳐 민주당에 들어온 김 전 의원은 ‘뉴이재명’ 세력으로 분류된다. 송 의원은 정 대표가 김 전 의원 선거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았다고 비판해왔다.
호남 반도체, 민주 당권경쟁 지렛대로 추동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둘 일부 반도체 패키징(후공정) 공장을 호남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가시화하고 있다. 국민의힘도 텃밭인 영남권 투자 유치 기회로 삼고자 입장을 바꾸고 있다. 특히 8월 17일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호남에 구애하면서 추동력이 더 커질 전망이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지을 패키징 라인 일부를 비수도권에 유치하는 방안이 힘을 얻고 있다. 호남 반도체 공장 유치설이 단숨에 화두로 떠오른 배경이다.국민의힘도 반도체클러스터 이전을 극렬히 반대하던 입장을 선회하고 있다. 영남권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인수위, 민선 9기 시정 핵심과제 발굴 본격화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의 부산시장직 인수위원회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가 본격적으로 부산시청 조직 내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분과별 업무보고에는 관련 시 부서들이 함께 참여해 실·국·본부 간 행정 경계를 넘어서는 협업 논의도 진행한다. 이를 토대로 취임 즉시 추진할 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구분해 민선 9기 공약 이행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전 당선인은 "보고서에 머무는 정책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하는 정책이 중요하다.
“민주당 의회독재” “국민의힘 발목잡기”…여야 원 구성, 법사위 놓고 격돌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오른쪽)가 지난 11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취임 인사차 방문한 국민의힘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를 맞아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인선을 마치면서 여야가 22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 협치의 최소한 관례로 여겨져 온 법사위원장 배분 원칙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사실상 의회 독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고 했다. 이는 스스로 법사위원장을 견제 기구가 아니라 입법 통과용 도장으로 활용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고 했다.
조작기소 vs 투표지..여야 '특검 전쟁' 위해 법사위 쟁탈전
여야가 각기 내세우는 특별검사법안 통과를 위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쟁탈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조작기소 특검, 국민의힘은 투표지 부족 사태 특검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8월 1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당원 지지를 구하는 과정에서 추동력이 더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수사 대상 대부분이 이재명 대통령 사건이라 사실상 검찰의 공소 취소를 압박하는 것으로 읽힌다. 특히 특검 수사 대상에 청와대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국민의힘이 국정조사와 특검 모두 대상에 청와대를 넣자고 하는 것은 투표지 사태를 지렛대로 이재명 정권을 견제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로마 호텔서 '2대1 케이크' 받은 李 대통령…월드컵 첫 승에 깜짝 축하[노컷브이]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로마의 한 호텔에서 뜻밖의 축하 케이크를 선물받았습니다. 케이크에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체코를 2대 1로 이긴 것을 축하하는 문구가 담겼습니다. 이 대통령의 공식 외교 일정과 경제인 간담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첫 승 소식까지 더해지며 현장 분위기도 한층 밝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조승래, 李대통령 '與 책임강조' 글에 "지도부 겨냥 평가는 왜곡"(종합)
조 사무총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의 해당 SNS 게시글이 민주당 지도부를 겨냥했다는 해석에 대한 질문에 "해석은 다양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도 "여러 평가가 있지만 몇 가지 의미 있는 것들을 놓치면 안 된다"라며 성과를 부각하기도 했다. 조 사무총장은 현재 진행 중인 지방선거 결과 평가 작업과 관련해 정부 인사들의 행보도 평가 대상에 포함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이는 오는 8월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8월 17일 전당대회를 대전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16일 중앙위원회와 24일 최고위원회, 26일 당무위원회를 거쳐 전당대회준비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여야, 院구성 협의…법사위 쟁탈전 "입법 속도"·"견제와 균형"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을 입법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주요 상임위원장을 가져가겠다는 더불어민주당과 제2당으로서 정부·여당을 견제하기 위해 핵심 상임위원장을 야당이 해야 한다는 국민의힘이 세게 맞붙을 전망이다. 18개의 상임위원회·상설특별위원회 중 주요 법안 처리의 관문 역할을 하며 '상원'으로 불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위원장 자리를 두고 벌써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각종 상임위를 통과한 민생·개혁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법사위원장을 여당이 맡아야 한다는 입장이 확고하다.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을 가져간다면 법사위에서 법안을 계류하며 처리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여권이 본회의 필리버스터도 종결할 권한이 있는 만큼 야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야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 원칙이 지켜질 수 있다는 논리다. 여야 간 원 구성 협상이 시작되면서 누가 상임위원장을 맡을지도 주목된다. 민주당에서는 장관과 상임위원장 이력이 없는 3선 의원들이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與, 경제·민생 입법 상임위 확보 사활..28년 총선 대비
22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경제 성장과 민생 회복 관련 입법을 주도할 핵심 상임위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상임위원장 하마평도 돌고 있다. 정무위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등을 소관으로 하는 상임위다. 자본시장 선진화와 기업지배구조 개선, 금융개혁 등 이재명 정부의 경제개혁 과제를 입법적으로 뒷받침하는 상임위다.산자위원장 후보로는 이언주 의원 등이 거명된다. 또 AI강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아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확충 및 산업 육성 정책을 검토해 왔다. 정부가 추진하는 첨단산업 육성과 AI 국가 경쟁력 강화 전략을 입법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것이다.
'재선거' 당론 못 정한 국힘…의원 단톡방서 이견 충돌도
최근 연일 잠실을 찾는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당장 재선거를 외치는 청년과 시민들의 목소리부터 챙겨 듣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나경원 의원을 필두로 유상범·김선교·곽규택·박충권·주진우·최수진 의원 등은 지난 12일 국회 회견에서 "선관위는 법원 판결 뒤에 숨지 말고 직권으로 부분 재선거를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검사 출신으로 대여 공세에 앞장서 온 주진우 의원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국민적 합의가 있다면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 재선거를 추진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한 재선 의원도 와 통화에서 "무조건 재선거는 좀 부담스럽다"고 언급했다. 전날 김민전 의원이 "위법한 선거에 대한 당 대응이 너무 미약한 게 아닌가"라며 "계엄이 위헌·위법하다면 참정권 침해는 더 큰 위헌·위법이라는 얘기가 있다"고 밝히면서다. 이에 권영진 의원은 "계엄에 비유하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 (글을) 내리시라"고 지적했고, 김 의원은 계엄과 비교가 불편했다면 내리겠다면서도 "우리가 손 놓고 있다면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張체제 일단 유지냐 즉각 교체냐…금주 중반 의원총회 분수령(종합)
당내에서는 장 대표가 대표직을 계속 수행하긴 어렵다는 의견이 우세하다는 평가가 대체적이지만, 사퇴 시기나 방식에는 계파 간 입장차가 감지된다. ◇ 소장파 요구한 의총 소집되나…해법보다는 갈등 노정 가능성도 개혁 성향 의원들의 모임인 '대안과미래' 소속 의원 25명은 지난 11일 장 대표 거취 문제 등을 논의할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법적 구속력은 없으나, 당 소속 의원들이 총의를 모을 경우 장 대표에 상당한 압박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 다만 장 대표 본인은 지방선거 패배론에 대해 "정신 패배"라고 몰아붙이면서 지방선거에서 예상보다 선전했으며 이후 당 지지율도 올라가고 있다는 점 등을 강조하고 있다. 장 대표 최측근 인사들도 지난해 8월 선출된 장 대표의 임기가 내년 8월까지 2년이라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나아가 상당수 구주류 인사도 장 대표의 즉각적인 사퇴에는 사실상 반대하고 있다. 구주류인 정 원내대표도 장 대표 거취 문제에 대해 "총의를 모아 집단지성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정 원내대표는 이번 주 중으로 중진 회동 및 선수별 의원 간담회를 열어 장 대표 거취에 대한 의견을 두루 청취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의원총회가 개최되지 않거나 의원총회 등을 통해서도 수습 방안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장 대표 책임론을 둘러싼 내부 갈등은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 '버티기'에 들어간 장 대표를 몰아내기식으로 밀어붙여 사태를 해결하다간 더 큰 혼란이 생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장 대표가 계속 '버티기' 할 경우에는 '최고위 체제' 붕괴 외에는 장 대표를 물러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태다. 일각에선 친한계와 소장파가 장 대표를 지나치게 몰아붙여서는 오히려 장 대표의 '버티기'를 돕는 꼴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대통령, 여당 지도부 겨냥 “우리 진영 아니라 국민 전체 향해야”…당·청 긴장감 고조
이재명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한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6·3 지방선거 후폭풍으로 여권 내 갈등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순방 중인 대통령이 여당의 책임과 포용을 강조하면서 당·청 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엑스에 ‘여당과 야당 그리고 정치적 책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여당의 사전적 의미는 더불어 함께 하는 무리”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사회학자 막스 베버를 인용하며 ‘사익이 아닌 대의에 대한 열정’ ‘자신의 행위가 초래할 결과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 ‘현실과 이상간의 균형감각’을 언급했다. 불가피하게 깨고 나가야한다면 깨지는 이들에 대한 배려, 공감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쟁을 통해 부분의 힘으로 승리하여 전체를 대표하게 되었다면, 이제 모두를 위한 포용과 개방은 필수”라고 했다. 이례적으로 순방 중 여당 지도부를 겨냥한 글을 올린 것은 선거 책임론과 전당대회를 두고 파열음이 커지고 있는 당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바티칸 순방 중인 14일(현지시간) 처음으로 화상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다.
안규백 “전작권 전환 목표 연도, 연말 韓美 대통령에 건의”
안 장관은 14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 임기(2030년) 내 전작권 전환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어 “(현대전 양상 반영은) 전작권을 회복하고 난 뒤에 한미 간 논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鄭 '정권 짧다' 발언에 靑 내부서 격앙…"당 쪼개자는 것인가"
여권 관계자는 14일 "청와대 내에서 정 대표의 발언을 상당히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안다. 발언이 너무 나간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여기에 일부에서지만 "사실상 이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협박성 발언이 아니냐"는 감정 섞인 반응까지 있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鄭 “정권은 짧다”에…靑 내부 “대통령 탄핵 협박 아니냐” 분노
14일 여권 관계자는 “청와대 내부에서 ‘정 대표의 발언은 결국 대통령을 탄핵하자는 협박 아니냐’고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가 1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고 발언한 뒤 연임 도전을 암시하는 행보까지 보이자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것.
연일 '부정선거 음모론' 장동혁…김용태 "장동혁 끝내야"
그러면서 "정점식 원내대표에게 촉구한다. 총의를 모을 의원총회를 소집해 달라"며 장 대표 사퇴를 공론화했다.장 대표는 물러날 생각이 없음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의원들의 단체 대화방에서 김민전 의원이 "우리 당의 대응이 너무 미약한 게 아닌가 싶다. 계엄이 위헌·위법하다고 하면 참정권 침해는 더 큰 위헌·위법이라는 얘기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계엄과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오가며 논쟁이 벌어졌다.
[게시판] 흥사단,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초청 포럼 개최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상임대표 양영두)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흥사단 본부에서 '최근 남북한 관계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통일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이기종 경희대 명예교수 사회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의 강연과 참석자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상임대표 양영두)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흥사단 본부에서 '최근 남북한 관계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통일 포럼을 개최한다.
대통령 발언에 뒤숭숭한 민주당…“대통령과 당 지도부 시각 다른 듯”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회견에서 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올린 ‘여당의 정치적 책임’ 메시지를 두고 14일 당 안팎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청래 지도부에 대한 이 대통령의 문제의식을 드러낸 것이라는 해석이 우세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최근의 당내 분열상 전반을 지적한 것이란 시각도 있다. 정 대표를 포함한 여당 지도부의 당 운영 방식을 비판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그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도부가 어떤 생각을 갖고 당내 토론을 전개하고 운영할지에 대한 메시지 전반으로 보는 게 적절하다”고 말했다. 당내에서는 이 대통령 메시지를 현 지도부에 대한 경고와 더불어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반성과 평가 대신 곧바로 전당대회 경쟁으로 돌입한 상황 전반을 지적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당 중진인 B의원은 “대통령과 정 대표의 당 운영방식,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판단 같은 게 너무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교부금 개편 본격화…'교부율 조정' vs '사용처 확대' 쟁점
반면 교육교부금은 2016년 43조1615억원에서 올해 추가경정예산 기준 76조4381억원으로 늘었다. 학생 수는 줄었지만 내국세에 연동되는 구조 탓에 세수가 늘면 교부금도 자동 증가하는 구조다.올해는 반도체 경기 호조 등에 따른 초과 세수 영향으로 교육교부금이 80조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거론된다. 교부금 총량을 줄이기보다 교육재정 내부의 배분 구조를 바꾸자는 접근이다. 일부 교육청의 현금성 복지 논란에 대해서도 교부금 축소의 근거로 일반화하기보다는 집행 관리와 성과 평가를 강화해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교육계는 교부금 총량 축소에는 반대하고 있다. 한국교총과 전교조, 교사노조는 지난 11일 공동성명을 내고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한 재정 축소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학생 수 감소가 곧바로 교육재정 축소의 근거가 될 수는 없다는 것이다.정부 안팎에서는 다음 달 국가재정전략회의 전까지 단일 개편안을 도출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장동혁 "與 바뀌려면 대통령부터 변해야…재판취소 포기하라"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이 '여당의 책무'에 대해 글을 올렸다. 비꼬는 게 아니라 진심"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제는 그렇게 잘 아는 사람이 지금껏 어떻게 해왔냐는 것이다.
전문가 "시진핑 방북, 김정은에 전략적 승리…중러 사이서 이득"
14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7년 만에 이뤄진 시 주석의 8∼9일 북한 방문으로 김 위원장의 국제적 위상이 올라갔다고 분석했다. 북한이 최근 몇 년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하면서 북러가 어느 때보다 밀착한 가운데, 시 주석이 올해 첫 순방지로 북한을 택하면서 양자 관계 강화에 나선 것을 주목하는 분위기다. 김 선임연구원은 중러가 모두 북한을 자기편에 두고 싶어 한다면서, 러시아로서는 북한이 중요한 병력·군수품 공급국이지만 중국으로서는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지키고 북한이 다른 강대국과 너무 밀착하는 것을 막으려 한다고 해석했다. 미 싱크탱크 스팀슨센터의 제니 타운 선임연구원은 시 주석의 이번 방북으로 김 위원장에 대한 세계적 주목도가 올라갔다면서 "더는 국제사회에서 추방자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는 절망감이 아닌 자신감의 반영"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이란 핵협상 마무리 수순…하반기 북미대화의 문도 열릴까
'비핵화' 단호히 거부하는 北…강력해진 중·러와 동맹도 변수 미국이 이란과의 종전 및 비핵화 합의에 다가서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시선이 북한으로 향할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초반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을 시사해왔지만, 북한이 '비핵화 불가' 입장을 거듭 천명하고 있어 대화의 물꼬를 트기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8년 전 이맘때 열렸던 제1차 북미정상회담 당시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트럼프 1기 때인 2018년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차 북미정상회담 때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함께 회담장인 카펠라호텔 정원을 산책하는 모습을 찍은 것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 10월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지난달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정상회담을 계기로 김 위원장과의 '번개 회동'을 추진할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결국 성사되지는 않았다.
[북한단신] 베트남 공안성 대표단 방북
르엉 땀 꽝 공안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베트남 공안부 대표단이 13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황해북도에서 인민소비품전시회가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전했다.
월드컵 중 '한국인' 향해 눈 찢고 웃던 멕시코인의 최후…결국 직위 해제[노컷브이]
손가락으로 눈을 찢는 동작은 아시아인을 조롱하는 대표적인 인종차별 제스처로 꼽힙니다.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靑청년자문단 '프리랜서 경력증명' 등 6개 정책제안…활동 종료
청와대의 청년정책 소통 기구인 청년미래자문단이 프리랜서 경력 증명 제도 등 6개 정책 제안을 끝으로 14일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재개…정부 “순간 정전으로 방류 일시 중단”
국무조정실 김영수 국무1차장은 이날 밤 공지를 통해 “도쿄전력은 20차 오염수 방류가 오후 5시 4분경 오염수 이송 공정 경보 발생으로 자동 중지됐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추가 공지에서 “오후 10시 34분경 방류가 재개됐다”며 “설비 점검 결과 이상이 없다고 나타났다”고 밝혔다. 당시에도 이송 공정 경보로 방류가 자동 정지됐고, 도쿄전력은 오염수 탱크와 이송펌프 사이 밸브를 교체한 뒤 이튿날인 11일 오후 방류를 재개했다.
李 “6·15 남북공동선언, 역사 전환점…희망의 불씨 살아있다 믿어”
또 “이후 이산가족 상봉과 인도적 협력, 교류와 왕래가 이어지며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희망의 문이 열렸다”며 “저는 지금도 그 희망의 불씨가 살아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남북 간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고 군사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정전 상태를 넘어 지속 가능한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오랜 세월 국제사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염원해 왔고, 대한민국 역시 그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그 과정에서 한결같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교황청에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또 “갈등과 불확실성이 세계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는 지금, 이제 대한민국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민주주의가 길어 올린 빛으로, 풍요로운 문화가 빚어낸 품격으로, 과학기술과 혁신이 열어가는 미래의 가능성으로 더욱 평화롭고 자유로우며 모든 이가 존엄한 삶을 누리는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연설 말미에 성경 이사야서 2장 4절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리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한반도의 평화가 세계평화로 이어지고 세계의 연대가 다시 한반도의 평화를 굳건하게 만드는 선순환을 함께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거듭 밝혔다.끝으로 이 대통령은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가 두려움에 떨던 제자들에게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고 말씀하셨다”며 “이 말씀이 오늘날 우리 청년들에게도 위로와 용기, 그리고 희망으로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했다.
李대통령 "6·15,역사 전환점…지금도 희망 불씨 살아있다 확신"
이어 "오늘날 세계는 어느 때보다 깊은 갈등과 불확실성 속에 놓여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포성은 멈추지 않고, 중동에서는 새로운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제사회 곳곳에 분열과 대립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한반도 역시 이러한 현실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다. 평화와 번영을 함께 이야기했던 남과 북은 다시 단절의 시대로 되돌아갔다"며 "남북을 연결하던 소통의 통로는 닫혔고 불신과 긴장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은 시련과 고난 속에도 평화와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굳건히 이겨낸 전력이 있다. 이 대통령은 "오랜 세월 국제사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염원해 왔고, 대한민국 역시 그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한결같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교황청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평화가 세계평화로 이어지고, 세계의 연대가 다시 한반도의 평화를 굳건하게 만드는 선순환을 함께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무기가 아닌 삶을 위한 도구만이 필요한 세상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끝으로 "2천년 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두려움에 떨던 제자들에게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고 말씀하셨다.
[속보]李대통령 "흡수통일 추구 안해..군사적 신뢰 회복 노력"
이재명 대통령 14일(현지시간) 성 바오로 대성당에서 열리는 '평화와 연대를 위한 특별 미사' 참석.
鄭, '연임 승부수' 결단 임박…金과 계파·노선 정면대결 가나(종합)
정 대표는 면전에서 당 대표 사퇴 요구가 제기됐던 지난 11일 연임 도전 여부에 대한 언론의 질문에 "각자 알아서 판단하라"고 말하면서 즉답을 피했다. 정 대표와 가까운 한 인사는 14일 와 통화에서 "실제로 막판 고심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 대표의 고민이 이어지는 지점은 이른바 지방선거 실패론이다. 당 일각에서는 서울, 경기 평택을 및 부산 북갑 보선 등 핵심 지역에서 패배하면서 압승에 실패한 만큼 당 대표직을 내려놓고 전당대회에도 불출마해야 한다는 요구가 공개적으로 나온 상태다. 자칫하면 '정 대표 대 이 대통령' 대결 구도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청와대 내부에선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고 한 정 대표의 발언이 사실상 이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이었다는 등의 격앙된 분위기도 감지된다. 다만 조승래 사무총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의 '여당 책임론' 메시지에 "특정 인사나 지도부로 좁혀 접근하는 것은 대통령의 뜻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반면, 친청계인 박규환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이긴 선거를 참패한 선거라고 우겨대니 당 지지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지 않으냐"라며 "당 지지율 떨어졌으니 당 대표 사퇴하라고 한다. 다만 구조적으로 정 대표가 이번에 연임을 포기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분석도 많다. 정 대표의 최종 결심은 늦어도 10일 이내에는 나올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24일 전후해 전준위를 설치할 계획인 점을 고려하면 정 대표의 결정 시점 역시 이와 맞물릴 가능성이 크다. 정 대표와 각을 세우고 있는 송영길 의원도 정 대표 출마 시 전대에 도전장을 낼 가능성이 있다. 정 대표 측과 김 총리 측은 벌써 대결 구도 짜기에 사실상 들어간 상태다.
이 대통령 “6·15 선언, 역사적 전환점···평화 체제 구축 위해 모든 것 다할 계획”
이재명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바오로 대성전에서 열린 ‘평화와 연대를 위한 특별 미사’에서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미사는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에 임명된 유흥식 추기경이 한국어로 집전했다. 남북을 연결하던 소통의 통로는 닫혔고, 불신과 긴장은 여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독재와 억압의 시대를 넘어, 민주주의를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6년 전 6월 15일, 남과 북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마주 앉아 6·15 남북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그 과정에서 한결같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교황청에 이 자리를 빌려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리라’.
[fn이사람] "공무원도 업무 물어볼 곳 필요… 감사원 사전컨설팅 이용을"
"감사원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디엔가라도 물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감사원의 문을 두드려 달라는 게 가장 하고 싶은 말입니다. "정연상 감사원 적극행정공공감사지원관(사진)은 14일 사전컨설팅 제도에 대해 "공무원들이 일을 하기 전 감사원에 궁금한 부분을 물어보고 의견을 받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정 지원관은 이를 "예방적 감사"라고 규정했다. 정 지원관은 과수화상병 방제제 개발, 성심당 대전역점 임대료 조정, 반도체 공장 용수관로 매설 사례를 꼽았다. 특히 성심당 사례의 경우 대전역 매장 임대료를 산정하는 과정에서 최저요율을 일괄적으로 적용하면 과도한 부담으로 인해 지속적인 영업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어 "감사원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주는 것만으로도 일이 풀리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그가 가장 강조한 것은 '문턱 낮추기'다.
李대통령, 성 바오로 대성당 미사…"6·15 희망 불씨 살아있다"
남북을 연결하던 소통의 통로는 닫혔고, 불신과 긴장은 여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저는 지금도 그 희망의 불씨가 살아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오늘날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깊은 갈등과 불확실성 속에 놓여 있다.
민주당, ‘반검찰’ 당원 눈치만 보다…보완수사권 폐지 ‘답정너’ 논의될까 당내서도 우려
오는 10월 공소청 출범을 앞두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소청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띄우면서 8·17 전당대회에서 보완수사권이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당권 주자들이 강성당원 표심을 의식하면서 보완수사권에 대한 여당 내 논의가 협소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연임 도전이 전망되는 정 대표는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9글자를 적었다. 또 다른 당권 주자인 김민석 국무총리도 보완수사권 폐지에 무게를 두고 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8일 취임 1주년 회견에서 보완수사권을 두고 “정부가 특정 입장을 고집하기보다 국회에 넘겨 충분히 논의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청와대사진기지단 당내에서는 당권 주자 간 큰 이견이 없는 데다가 이 대통령이 국회로 공을 돌리면서 보완수사권 논의가 전당대회 전에 매듭지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당내에선 보완수사권 논의가 한쪽으로 흐를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이 대통령 진의는 예외적 보완수사권 허용에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반도체 공장 지역 유치전… 셈법 복잡한 여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둘 일부 반도체 패키징(후공정) 공장을 호남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가시화하고 있다. 국민의힘도 텃밭인 영남권 투자 유치 기회로 삼고자 입장을 바꾸고 있다. 특히 8월 17일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호남에 구애하면서 추동력이 더 커질 전망이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지을 패키징 라인 일부를 비수도권에 유치하는 방안이 힘을 얻고 있다. 호남 반도체 공장 유치설이 단숨에 화두로 떠오른 배경이다.국민의힘도 반도체클러스터 이전을 극렬히 반대하던 입장을 선회하고 있다. 영남권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윤어게인' 선 그은 청년들, 잠실 넘어 제3의 공론장으로(종합)
'부정선거'에 본질 흐려지자 대화방·웹사이트 등 독자세력화 시도 전문가 "기성세대 정치적 이용 반발한 자발적 목소리"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분노한 청년들이 온라인에서 새로운 공론장을 개척하고 있다. 14일 취재를 종합하면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지난 10일 당파적 갈등을 배제한 시위를 추진하는 '참정권 갤러리'가 신설됐다. 이 채팅방에서는 "국민 참정권을 이야기하는데 좌우가 어딨냐는 식의 분위기 형성이 필요하다"거나 "더 이상 진영 문제로 넘어가기 힘들게 해야 한다"는 등의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참정권 갤러리뿐 아니라 '정치성향없는 참정권 수호'를 표방한 오픈채팅방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다. 지난 8일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글을 올린 서강대 학생은 "국민의 박탈당한 참정권을 수호하기 위해 시작한 시위가 변질하고 말았다"며 "지금의 시위를 보라. 더 이상 그곳에 모인 사람들이 하나의 목표를 가진 것인지조차 분간이 가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취업준비생 유모(27)씨는 "윤어게인 세력에 힘을 실을 가능성이 있다면 참여할 생각이 없다"면서 안타까워했다. 직장인 김모(27)씨도 "시위대가 계속 과격한 행위를 하니 오히려 선관위에 면죄부를 주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李대통령, 유럽서 경제외교 속도전…이재용 "伊는 특별한 국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차 첫 유럽 순방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경제외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이탈리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주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공급망 재편 등 첨단산업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이탈리아는 삼성에 특별한 국가"라고 강조하며 양국 경제협력의 접점을 넓히는 데 힘을 보탰다. 이 회장이 언급한 CDO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으로 지난해 삼성전자에 영입됐다. 특히 이 회장은 "과학강국인 이탈리아와 기술혁신의 한국이 힘을 합치면 다양한 첨단 산업분야에서 협력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페라리와의 인연도 자연스럽게 부각됐다. 이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존 엘칸 페라리 회장과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저희가 디스플레이를 납품한다"고 답했다. 이어 "엘칸 회장은 페라리뿐 아니라 스텔란티스의 회장이기도 한데, 스텔란티스와 삼성SDI가 배터리 합작공장도 같이 짓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양식품 김정수 회장은 한국의 라면과 이탈리아의 파스타 등 양국 면 제품의 맛과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언급했다.이탈리아 기업들도 화답했다.
李대통령 "6·15 희망 불씨 살아있다"… 바티칸서 평화 메시지
특히 이 대통령은 이탈리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주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공급망 재편 등 첨단산업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이탈리아는 삼성에 특별한 국가"라고 강조하며 양국 경제협력의 접점을 넓히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이 회장은 "과학강국인 이탈리아와 기술혁신의 한국이 힘을 합치면 다양한 첨단 산업분야에서 협력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페라리와의 인연도 자연스럽게 부각됐다. 이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존 엘칸 페라리 회장과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저희가 디스플레이를 납품한다"고 답했다. 이어 "엘칸 회장은 페라리뿐 아니라 스텔란티스의 회장이기도 한데, 스텔란티스와 삼성SDI가 배터리 합작공장도 같이 짓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과 존 엘칸 회장은 27년 지기로, 이 회장이 한때 페라리 사외이사를 맡은적도 있을 정도로 관계가 돈독하다.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한국 대표 기업인들도 양국간 협력 촉진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15일엔 레오 14세 교황과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을 만난다.지난해 5월 레오 14세 교황 즉위 이후 약 1년 만에 이뤄지는 한국 정상의 교황청 방문이다.
李대통령 "남북교류 불씨 살아있다…평화체제 위해 노력"
남북을 연결하던 소통의 통로는 닫혔고, 불신과 긴장은 여전하다"면서도 "대한민국 국민들은 수많은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평화와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았고 이를 굳건히 이겨낸 전력이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해 출범 이후 전단 살포와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을 비롯한 선제적인 긴장 완화 조치를 추진해 왔다"며 "또한 흡수통일이나 일방적 체제 경쟁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남북 간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고, 군사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정전 상태를 넘어, 지속 가능한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생각"이라고 약속했다.교황청을 향해서는 "오랜 세월 국제사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염원해 왔고, 대한민국 역시 그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그 과정에서 한결같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교황청에 이 자리를 빌려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의를 전했다.이 대통령은 "민주주의가 길어 올린 빛으로, 풍요로운 문화가 빚어낸 품격으로, 과학기술과 혁신이 열어가는 미래의 가능성으로 더욱 평화롭고 자유로우며, 모든 이가 존엄한 삶을 누리는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며 "한반도의 평화가 세계평화로 이어지고, 세계의 연대가 다시 한반도의 평화를 굳건하게 만드는 선순환을 함께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李대통령, '한반도·세계평화 선순환' 부각…국제사회 지지 당부
이 대통령은 이날 성 바오로 대성당에서 열린 '평화와 연대를 위한 특별미사'에서 "갈등과 불확실성이 세계를 무겁게 짓누르는 지금, 대한민국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평화와 번영을 함께 이야기했던 남과 북은 다시 단절과 대결의 시대로 돌아갔다"며 현재 한반도의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점을 인정했다. 특히 김대중 정부 시절 이뤄진 6·15 남북공동선언을 '역사적 전환점'이었다고 평가하며 "지금도 그 희망의 불씨가 살아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는 동시에 북한을 향해 다시 한번 대화의 손짓을 보낸 것으로도 해석된다. 최근에는 한국과 유럽이 채택한 공동성명에서 북·러 군사협력을 비판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데 대해 "평화의 가면을 내던졌다"며 반발하기도 했다. 나아가 이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가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도 부각했다.
李대통령 "창을 쳐서 낫 만들리라…정전 넘어 평화 구축 모든 것"
남북을 연결하던 소통의 통로는 닫혔고, 불신과 긴장은 여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저는 지금도 그 희망의 불씨가 살아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오늘날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깊은 갈등과 불확실성 속에 놓여 있다.
“대안 없어” vs “사퇴해야”…의원총회 장동혁 거취 분수령
장 대표는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 개표소에서 열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집회에 참석하며 ‘전국 재선거’ 주장을 계속했다. 당 대표직에서 물러날 뜻이 없음을 재차 분명히 한 것.장 대표가 대표직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비판 목소리가 우세한 상황이지만 계파간 대립이 이어질 전망이다. 먼저 장 대표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쪽은 대안과 미래, 친한(친한동훈)계 등이다. 대안과 미래는 입장문을 내고 공개적으로 장 대표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장 대표 측은 “리더십 대안이 없는 상태에서 당장 장 대표가 물러나는 게 당에 도움 되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법원 “北서 오물풍선 안보낼때 드론 작전, 도발 대응 아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영상 캡쳐. 2024년 10월 드론이 평양 일대에 추락한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합참 등의 반대 의견이 이어졌지만 김 전 장관이 추가 작전을 강행했다는 것이 특검의 시각이다. 법원은 “대한민국이 보유한 군사력을 국가안보, 국토방위와 무관한 사적 목적에 사용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靑 "美-이란 합의 타결돼 중동평화 회복되고 호르무즈 개방되길"
이어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노력을 지지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을 위한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 동참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장동혁 "투표지 특검 거부시 李 몰락"..與 "필요하면 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특별검사법을 연일 요구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추천하는 특검에게 수사를 맡겨야 국민도 믿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투표지 사태는 현재 여야가 국정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구성과 조사 대상 등 세부사항을 합의하고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계획서를 의결할 계획이다.
靑, '한미 비핵화 원칙' 겨냥 北 비난에 "국제사회 일관된 목표"
청와대는 한미 양국이 최근 북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한 것을 두고 북측이 반발한 데 대해 "한반도 비핵화는 다수의 안보리 결의로 확인된 국제사회의 일관된 목표"라고 14일 밝혔다.
북 “미·일·한 강변해도 핵보유국 지위는 불변”
주말 동안 대남·대미 담화 3차례나 발표…중·러 업고 공세적 대외 행보 북한이 주말 사이 대남·대미 담화를 세 차례 발표하고 비핵화 불가 입장과 대남 적대 노선을 재확인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으로 전략적 입지가 강화된 북한이 핵보유국 지위 확보를 위한 공세적인 대외 행보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외무성 대변인은 “비핵화는 최종적으로 되돌릴 수 없이 종결된 사안”이라고 했다. 북한의 대남 조직인 외무성 10국 대변인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한국의 집권자가 거추장스럽게 쓰고 있던 평화의 가면을 벗어 던졌다”고 했다. 북한이 러시아에 이은 중국과의 밀착 관계를 바탕으로 공세적 대외 메시지를 내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진영 대결 구도를 부추겨 북·중·러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야, ‘원 구성’ 법사위원장 놓고 충돌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인선을 마치면서 여야가 22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 협치의 최소한 관례로 여겨져온 법사위원장 배분 원칙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사실상 의회 독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고 했다.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도 전날 논평에서 “법사위는 정부의 입법 하청기관이 아니다”라며 “민주당은 법안 처리가 지연될 수 있기 때문에 법사위원장을 내줄 수 없다고 말한다. 이는 스스로 법사위원장을 견제 기구가 아니라 입법 통과용 도장으로 활용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고 했다.
이 대통령 “6·15 선언은 역사적 전환점, 지금도 희망의 불씨 살아있다”
평화와 연대를 위하여이재명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바오로 대성전에서 열린 특별미사에서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미사는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에 임명된 유흥식 추기경이 한국어로 집전했다. 남북을 연결하던 소통의 통로는 닫혔고, 불신과 긴장은 여전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독재와 억압의 시대를 넘어, 민주주의를 발전시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26년 전 6월15일, 남과 북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마주 앉아 6·15 남북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그 과정에서 한결같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교황청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리라’.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마침표 찍은 정청래에 “토론 권한 대통령은 뭐가 되나” 여당 내 이견
오는 10월 공소청 출범을 앞두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소청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띄우면서 8·17 전당대회에서 보완수사권이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당권 주자들이 강성당원 표심을 의식하면서 보완수사권에 대한 여당 내 논의가 협소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연임 도전이 전망되는 정 대표는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9글자를 적었다. 또 다른 당권 주자인 김민석 국무총리도 보완수사권 폐지에 무게를 두고 있다. 김 총리는 지난달 총리실 검찰개혁추진단에 “보완수사권을 제외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하라”고 지시했다. 당내에선 보완수사권 논의가 한쪽으로 흐를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이 대통령 진의는 예외적 보완수사권 허용에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대통령, 지도부에 경고” “특정인 겨냥 아냐”…여당 ‘웅성웅성’
“대통령 뜻 왜곡 말아야”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14일 국회에서 전당대회 준비 상황 등 현안 관련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정청래 지도부에 대한 이 대통령의 문제의식을 드러낸 것이라는 해석이 우세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최근 당내 분열상 전반을 지적한 것이란 시각도 있다. 당내에서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청 간 갈등이 표면화되는 듯한 모양새에 우려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정 대표를 포함한 여당 지도부의 당 운영 방식을 비판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조 사무총장은 이런 해석에 선을 그었다. 그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도부가 어떤 생각을 갖고 당내 토론을 전개하고 운영할지에 대한 메시지 전반으로 보는 게 적절하다”고 했다. 당내에서는 이 대통령 메시지를 현 지도부에 경고를 보내는 동시에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반성과 평가 대신 곧바로 전당대회 경쟁으로 돌입한 상황 전반을 지적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중진인 B의원은 “대통령과 정 대표의 당 운영 방식,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판단 같은 게 너무 다른 것 같다”고 했다.
이 대통령, 밖서도 ‘여당 질책’
6·3 지방선거 후폭풍으로 여권 내 갈등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순방 중인 대통령이 여당의 책임과 포용을 강조하면서 당·청 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엑스에 ‘여당과 야당 그리고 정치적 책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여당의 사전적 의미는 더불어 함께하는 무리”라고 적었다. 불가피하게 깨고 나가야 한다면 깨지는 이들에 대한 배려, 공감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쟁을 통해 부분의 힘으로 승리하여 전체를 대표하게 되었다면, 이제 모두를 위한 포용과 개방은 필수”라고 했다. 이례적으로 순방 중 여당 지도부를 겨냥한 글을 올린 것은 선거 책임론과 전당대회를 두고 파열음이 커지고 있는 당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포용과 개방을 재차 강조하며 앞으로 있을 개각 등에서 보수 인사를 적극적으로 발탁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도 풀이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취임 1년 회견에서도 여당 지도부를 향해 “야당은 창을 잘 찔러야 하지만 여당은 그릇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바티칸 순방 중인 14일(현지시간) 처음으로 화상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靑, 北 NCG 성명 반발에 “한미 확장억제 협력은 책임있는 정부 의무”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대통령실이 다음 달 중순부터 시설·보안 점검 상태와 부서별 준비 상황에 맞춰 청와대로 순차 이전한다.
李대통령, 교황청 방문…특별미사 참석해 '6·15 희망' 언급(종합)
이날 특별미사는 2021년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으로 임명된 유흥식 추기경이 집전했고 300명 이상의 한국인 성직자 및 신자, 주교황청외교단, 교황청 주요 인사 등이 참석했다. 어떤 이유로도 결코 평화를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1년 동안 대통령님이 직무수행을 하며 남북이 정말 더불어 살 수 있는 세계를 만들고자 호소했다. 깊게 동의할 뿐 아니라 매일 (이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李, 순방 중 화상 수보회의... 선관위 사태·물가 챙기기
유럽 순방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정상 외교 일정과 별개로 직접 국내 현안을 챙기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이탈리아 현지에서 화상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정조사 및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직접 점검했다.
[속보]이 대통령 “참정권 침해 문제제기 수용…사태 악용·선동하는 반사회적 행태엔 책임 물어야”
이재명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한 호텔에서 화상으로 수석보좌관회의를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주부터 (국회에서) 국정조사 특위가 가동된다고 한다”며 “국회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협조를 선관위에 요청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