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1

과학 2026-01-31

“어깨 아프면 약-주사 찾기보다 스트레칭부터”[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어깨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는 일상생활에 너무 많다. 팔을 높이 들어 올리는 것도, 심지어 다리를 꼬고 앉는 것도 어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게다가 어깨 질환은 노화와 관련이 있다. 40대 이후에 어깨 질환이 늘어난다. 이때부터는 어깨 질환 위험을 안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대체로 어깨 주변에 통증이 나타난다. 그냥 방치했다가 통증이 극심해진 후에야 병원에 가는 사람이 많다. 정웅교 고려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40대∼70대에 가장 많은 어깨 질환을 알아 두고 증세에 따라 대처하는 게 현명하다”고 말했다. 팔을 들어 올릴 때 처음에는 괜찮다가 어느 각도 이상이 되면 통증이 나타나거나 뭔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뒷짐 진 상태에서 팔을 위쪽으로 끌어 올릴 때도 아프다.고지혈증, 당뇨 같은 대사질환을 방치하거나 흡연을 하면 힘줄이 더 약해져 병이 악화할 수 있다. 한 달 정도 지켜보자. 그때는 통증이 더 날카로워진다. 팔을 든 상태로 오래 있기가 힘들어진다.어깨 관절을 둘러싼 주머니를 관절낭이라고 한다. 회전근개 질환일 때는 팔을 들어 올릴 때 주로 아프다. 반면 오십견일 때는 상하좌우 어디로 팔을 움직이든 아프다. 통증이 나타나도 참을 수 있을 정도라면 운동하는 게 좋다.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다면 운동을 피하는 게 좋다. 벽에 상체를 밀착하고 한쪽 팔을 위로 천천히 뻗는다. 팔을 늘린다는 느낌이어야 한다. 최대한 팔을 들어 올린 후 5∼10초 멈춘다. 이어 팔을 오른쪽으로 천천히 돌린다. 최대한 팔을 돌린 후 5∼10초 정지. 천천히 팔을 들어 올리다가 머리 위에서 멈춘다. 5∼10초 정지 후 15∼20회 반복. 팔을 굽혀야 어깨 회전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



정치 2026-01-31

“실패해보지 않으면 위험한 인생” 李대통령의 ‘창업론’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를 열고 국가가 창업 초기부터 재도전 지원까지 책임지겠다고 했다.



사회 2026-01-31

라면 1봉지·율무차 훔치고 징역 2년 선고받은 60대…이유는?

새벽을 틈타 건물에 침입해 라면 1봉지와 율무차를 훔친 60대 남성이 반복된 절도 전력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김씨는 절도죄로 △2018년 5월 징역 3년 △2021년 10월 징역 2년 △2024년 4월 징역 2년을 선고받아 지난해 5월 22일 출소했다. 김씨는 지난해 6월 2일 오전 4시 30분께 경기 군포시 한 사무실의 문 걸쇠를 녹슨 쇠꼬챙이로 뜯고 침입한 뒤, 냉장고 옆 테이블에 놓여 있던 1000원 상당의 라면 1봉지를 절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제 2026-01-31

트럼프, 연준 의장에 '후원자 사위' 워시 지명…금리인하 지지(종합2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케빈 워시를 연준 의장으로 지명함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워시 후보자는 통화 긴축을 선호하는 매파 성향으로 평가돼 왔으나, 최근 몇 달 사이에는 금리 인하를 공개적으로 주장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입장을 같이해왔다. 이에 따라 워시 후보자가 향후 있을 연방 상원의 인준 표결을 통과하며 연준 의장에 취임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요구에 호응하며 인하에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파월 의장의 의장 임기는 오는 5월 끝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 게시물에서 워시 후보자의 이력을 상세하게 소개하기도 했다. 워시는 35세이던 2006년 2월 최연소 연준 이사가 됐으며, 2011년 3월까지 연준에 근무했다. 주요 20개국(G20) 연준 대표, 연준의 아시아 신흥·선진국 특사를 지내기도 했다. 연준에서는 이사회 운영과 인사, 재무 성과를 관리·감독하기도 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전했다. 장인이 에스티로더 가문 상속자인 로널드 로더로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개인적 인연으로도 연결된다. 여기에 더해 워시 후보자는 과거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자문 역할을 수행한 적이 있다. 또 트럼프 대통령 집권 1기 당시 파월 현 의장을 의장 후보자로 지명할 때 워시 후보자 역시 유력한 경쟁자였다. 트럼프 대통령과 워시 후보자의 긴밀한 관계 때문에 '연준의 독립성' 우려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워시 지명으로 지난해 말부터 이어져 온 연준 새 의장 후보 물색 작업은 이로써 마무리됐다.



국제 2026-01-31

워시 연준의장 지명에 엇갈린 반응…美상원 인준 '험로' 예고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에 대한 연방 법무부의 수사 여파로 상원에서의 인준 절차가 한층 복잡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그러면서 "연준의 독립성은 여전히 최우선 과제이며, 케빈이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신뢰와 공신력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준의 독립성을 중시한다는 공화당원은 누구도 워시 지명을 추진하는 데 동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공화당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도 파월 의장에 대한 법무부 수사를 문제 삼아 워시 지명에 반대하겠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틸리스 의원은 이날 "정치적 간섭이나 법적 위협으로부터 연준의 독립성을 보호하는 것은 타협할 수 없는 원칙"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연준 의장 인준은 상원 은행위원회와 상원 전체회의 표결을 거쳐야 한다.



2026-01-30

경제 2026-01-30

"난 안팔아" 전원주, 주식 수익률 4000%…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경신

SK하이닉스 주가가 29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매입 시기는 SK그룹이 하이닉스를 인수하기 전인 2011년 초로, 당시 매입 단가는 2만원대였다. 작년 4분기에도 매출 32조원, 영업이익 19조원을 넘어서며 연간과 분기 모두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고, 영업이익률 또한 58%를 기록했다.증권가도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과학 2026-01-30

AI도 쩔쩔맨 ‘인류 마지막 시험’ 공개… 한국인도 출제

전 세계 50개국 1000여 명의 전문가가 문제를 출제했다. 시험 문항은 수학부터 인문학까지 100여 개 세부 분야를 망라한다. 전체 문항 중 수학 비중이 41%로 가장 높다.



사회 2026-01-30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법인, 현장조사에 강화→강남으로 '번개 전입'

해당 법인은 모친이 운영하던 강화 장어집에 주소지를 뒀다. 그런데 현장조사가 나온 당일, 법인 주소지가 기존 인천 강화에서 서울 강남구 청담동으로 이전된 것으로 드러났다. 공사 역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조사를 마친 강화군청 측은 해당 장어집에 법인을 운영할 만한 사무실이나 집기류가 전혀 없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 2026-01-30

트럼프 관세 여파…美 무역적자 한 달 새 95% 폭증

】 미국의 무역적자가 한 달 만에 크게 확대됐다.미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11월 미국의 상품·서비스 무역적자가 568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95% 급증한 수치다. 반면 수입은 5% 증가한 3489억달러로 늘었다. 미국 내 제약 수요와 신규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장비 수입이 급증한 영향이다. 의약품과 반도체 등 전략 산업 역시 관세 발표와 수정 과정에서 수입 급등과 급락을 반복했다.국가별 무역 구조도 크게 달라졌다.



정치 2026-01-30

靑 비서관 25명 재산 평균 27억…최고 95억, 최저 4.5억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 15억6430만원 등 건물 39억2979만원을 비롯해, 예금 9억2671만원, 증권 7억4086만원 등을 각각 신고했다. 부부 공동명의로 된 12억7천만원의 경기 성남시 분당 아파트, 장남 명의인 28억원의 서울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 등 부동산이 40억7545만원이었으며, 배우자 31억1028만원 등 가족 예금 총액이 44억9130만원이었다. 재산 규모가 가장 큰 인사는 조한상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총 95억5990만원을 신고했다.



2026-01-29

사회 2026-01-29

무면허·음주운전 반복한 30대, 단속 걸리자 동생 주민번호 '술술'

24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도 함께 명령했다.A씨는 음주운전 단속에 걸리자 친동생의 주민등록번호를 불러주고 서류에는 동생 이름으로 서명하는 등 각종 문서를 위조·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2024년 9월 파주시 야당동 부근 도로에서 서울 은평구 일대까지 약 22㎞ 구간을 무면허로 운전했다.또 음주운전 상태였던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25%로 도로교통법상 면허 취소 대상인 0.08%를 웃도는 수치였다.A씨는 교통 단속에 적발되자 경찰관에게 친동생 B씨의 주민등록번호를 자신의 것처럼 진술했고, 경찰 단속단말기(PDA)에 입력된 음주운전 단속 결과 통보서에도 B씨인 것처럼 서명했다. 주취운전자 정황진술보고서의 운전자 의견진술란에 B씨 이름을 쓰고 서명해 제출한 것으로 조사됐다.이후에도 A씨는 2025년 4월 파주시와 고양시 일대 약 6㎞ 구간에서 면허 없이 승용차를 운전했고, 같은 해 6월에는 파주시 일대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93% 상태로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 확인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음주 및 무면허 운전으로 단속되자 친동생으로 행세하며 주민등록법 위반과 사문서·사서명 위조 범행을 저질렀고, 그 후에도 아무런 경각심 없이 다시 음주 및 무면허 운전을 반복했다"며 "범행의 반복성, 범행 횟수와 수법 등에 비춰 죄질이 나쁘고 비난 가능성도 크다"고 밝혔다.



정치 2026-01-29

트럼프 압박 틈탄 국힘, 대미투자 국회 비준하자?[노컷체크]

국민의힘은 28일 외교통회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현 외교부장관에게 "트럼프 대통령은 왜 한국 입법부가 이걸 승인을 안 했느냐는 표현을 썼다(송언석 의원)", "비준 동의하고 처리하면 되는데 왜 비준안을 제출조차 하지 않나(김기현 의원)"라며 국회의 비준 동의 필요성을 압박했다. 지난해 11월 체결된 '한미 정부간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 25항에는 "본 양해각서는 미국과 한국 간의 행정적 합의로서 법적 구속력이 있는 권리 및 의무를 발생시키지 않는다"고 규정한다. 다만 정부는 한미 관세협상이 국제법상 조약이 아닌 행정부 간의 합의사항인 양해각서(MOU) 형태로 이뤄졌기 때문에 국회 비준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과학 2026-01-29

반도체 훈풍에 세계 1위 장비업체 ASML도 ‘어닝 서프라이즈’

28일 ASML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326억6700만 유로(약 55조8200억 원), 순이익은 96억900만 유로(약 16조4200억 원)로 집계됐다. 수주 역시 급증했다.



경제 2026-01-29

미중 경쟁에 몸값 치솟는 은…시장의 '불안한 시선' 왜?

국제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은 가격도 무섭게 따라 오르고 있다. 1년 전 477억원에서 8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실버뱅킹 계좌 수도 이달 들어 사상 처음으로 3만개를 돌파했다. 은에 간접 투자하는 실버뱅킹은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신한은행만 판매하고 있다.은은 금처럼 '안전자산'의 성격도 있지만,이 강하다. 미국도 지난해 11월 은을 '핵심광물'에 포함했다. 씨티그룹은 향후 3개월 예상 가격을 100달러에서 150달러로 높였다.



국제 2026-01-29

이번에는 이란, 압박 수위 높이는 트럼프 “시간 얼마 남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군사 행동 가능성을 노골적으로 경고하며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렇지 않았고, 그 결과가 '미드나이트 해머 작전'이었다. 다음 공격은 훨씬 더 심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 같은 발언은 미국이 최근 중동 지역에 군사 자산을 잇달아 전개한 가운데 나왔다. 미군은 항공모함 전단을 포함한 주요 전력을 이 지역에 배치하며 군사적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이란 정부가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한 점을 문제 삼아 군사적 압박을 반복적으로 언급해 왔다.



2026-01-28

정치 2026-01-28

[포토] 이재명 대통령, 故 이해찬 빈소 조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7일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고 대한민국 근현대 정치·사회·경제 제반 분야에 공헌한 이 전 총리의 공적을 기려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7일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사회 2026-01-28

아침 영하 10도 안팎 강추위…대기 '매우 건조’ 불조심 [날씨]

주요 도시별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 9도 △춘천 -14도 △강릉 -7도 △대전 -9도 △대구 -7도 △부산 -3도 등이다.이번 한파는 이달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9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6도, 30일은 영하 17도, 31일에는 영하 1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겠다.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눈이 쌓여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경제 2026-01-28

"또 품절될까"…이재용 회장 차 안 포착된 '음료' 정체

2016년 국정조사 청문회장에서 바른 2300원대 소프트립스 립밤은 '이재용 립밤'이라는 별칭과 함께 해외 직구 열풍을 불렀고 이후 국내에 정식 출시되기도 했다.한편 이 회장은 이날 갈라 행사 참석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추운데 고생 많으십니다"라고 짧게 답하며 미소를 지은 뒤 출국장으로 향했다.이 회장을 제외한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 총수 일가는 별도의 항공편을 이용해 미국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회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이건희 컬렉션' 전시 기념 갈라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 2026-01-28

보잉, 연매출 895억달러 회복…10년 만에 수주 1위

】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2018년 이후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항공기 인도 확대와 신규 주문 증가에 힘입어 현금흐름도 개선됐다.보잉은 2025년 4·4분기 매출이 23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보잉은 2025년 4·4분기에 두 분기 연속 잉여현금흐름 흑자를 기록했다. 4·4분기 상업용 항공기 부문 매출은 114억달러로, 전년 대비 약 140% 급증했다.



과학 2026-01-28

하이닉스, MS AI칩에 HBM 단독 공급… 삼성과 경쟁 후끈

27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마이아 200에는 SK하이닉스의 5세대 HBM인 HBM3E가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최근 엔비디아와 AMD의 HBM4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다. SK하이닉스는 주요 고객사와 최종 검증 단계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6-01-27

과학 2026-01-27

한발 늦었던 삼성 HBM, 이번엔 치고 나간다

삼성전자가 다음 달 인공지능(AI) 반도체에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6세대 HBM4 양산에 돌입한다. SK하이닉스의 HBM4는 12나노 로직 다이에 5세대(1b·12나노급) D램으로 구성됐다. 반도체는 공정이 미세해질수록 집적도가 높아져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전력 효율이 향상된다.당초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무리한 도전에 나선 것이란 평가가 제기됐다. HBM 4, 5세대인 HBM3, HBM3E에서 경쟁사 대비 뒤처진 상황에서 지나치게 앞선 기술을 도입해 성능을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졌다.



경제 2026-01-27

김정관 장관 "캐나다는 핵심파트너".. 한-캐 산업협력 포럼서 MOU 6건 체결

상호 협력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한국의 12개 기업, 캐나다 9개 기업 CEO급이 참석해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양국간 경제협력 전망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우리 기업들은 이미 캐나다를 신뢰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으며, 양국 간 협력 확대가 공급망 안정성 강화, 상호 일자리 창출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캐 산업협력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포럼을 계기로 핵심 산업 분야에서 한국과 캐나다 기업 간 총 6건의 MOU도 체결했다.



정치 2026-01-27

윤호중 "예산으로 못 푼 문제 저출산·지방소멸, 답은 사회연대경제”

이 협동조합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출자금을 기반으로 운영됐으며, 대출 상환율은 2012년 66.4%에서 2023년 93.7%로 상승했다. 이는 유사한 금융 상품을 취급하는 서민금융진흥원의 대출 상환율보다 높은 수준이다.김 교수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신뢰 관계망 구축’을 꼽았다. 그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금융협동조합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가 되면서 사회적 관계망이 회복됐고, 삶의 자부심도 함께 되찾았다”고 설명했다.다만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무조건적 지원에는 선을 그었다.



사회 2026-01-27

강원도·강원TP, 전략산업펀드 1500억원 조성...기업 맞춤형 투자 확대

참여기업은 전문가 컨설팅, 투자 목적 기술평가, IR 피칭덱 고도화 등 투자 준비도를 종합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또 강원지역 중소·벤처기업 투자이음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기업과 펀드 간의 상시 투자연계 체계를 가동한다.이러한 투자연계 프로그램은 이미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지난해에는 합동 투자유치행사를 통해 148개 유망기업을 발굴했으며 25개사에 대해 총 147억원 규모의 벤처투자 연계 성과를 거뒀다.특히 민간 투자를 유치한 딥테크 기업을 지원하는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 등과 연계해 국비 최대 110억원을 확보하는 등 기술 고도화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최갑용 강원TP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의 투자 준비부터 실제 검토 단계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강원 전략산업펀드를 중심으로 민간 투자사와 정책자금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유망기업이 지역내에서 성장 기회를 확보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제 2026-01-27

엔비디아의 ‘고객 락인’…코어위브에 20억달러 투자

AI 반도체 시장을 쥔 엔비디아가 이제는 칩 판매를 넘어 고객사의 데이터센터 확장까지 직접 밀어주는 구조다.엔비디아는 코어위브 주식 20억달러어치를 주당 87.20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코어위브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최대 63억달러 규모로 구매하기로도 했다. 계약 기간은 2032년까지다. 엔비디아는 자사 AI 칩을 대규모로 구매하는 핵심 고객사에 자금을 직접 투입하고 있다. 또 이날 엔비디아의 벤처 투자 조직은 AI 영상 스타트업 신세시아(Synthesia)의 2억달러 투자 라운드에도 참여했다.엔비디아가 속도를 내는 배경은 분명하다.



2026-01-26

국제 2026-01-26

美 초강력 눈폭풍 강타…70만 가구 정전·항공편 대거결항

눈 폭풍은 남부를 거쳐 중부와 북동부로 이동하며 영향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눈폭풍의 영향권에 들었던 남부 지역에서 정전 피해가 컸다. 이날 하루만 항공편 1만편 이상이 취소됐고 전날까지 포함하면 주말 새 1만4천건 이상이 결항했다. 폭풍이 지나간 뒤에도 남부부터 북동부 지역에 이르기까지 극심한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계속해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이 폭풍의 경로에 있는 모든 주와 연락을 유지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기상청은 "반복적인 결빙으로 도로와 보도가 빙판으로 변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위험할 것"이라며 이번 눈폭풍의 영향이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눈폭풍 영향권에 든 상당수 지역의 학교가 26일 휴교령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제 2026-01-26

민주당 '코스피 5000특위', 간판 바꾼다…이젠 코스닥 초점

목표를 수치로 제시하는 방식에 대한 내부적 부담이 커 특위 명칭에서 숫자는 제외될 전망이다.특위에선 코스닥을 혁신 기업이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독립적인 시장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문제 의식이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코스피로 가기 전 거쳐가는 시장으로 인식되는 걸 경계하겠다는 의미다.코스닥 기업들이 겪는 자금 조달의 어려움도 논의됐다. 23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3% 오른 993.93으로 마감하면서 '천스닥(코스닥지수 1000)'에 바짝 다가섰다. 정부가 벤처기업과 모험자본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고, 첨단 산업에 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운용하는 것도 코스닥 시장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학 2026-01-26

LG, ‘스페인 ISE 2026’에 초고화질 매그니트 신제품 첫선

LG전자가 다음 달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첫선을 보이는 LG 매그니트 신제품 모습. LG 매그니트는 초고화질에 화면 확장성이 뛰어나 전시장, 프리미엄 매장 등 다양한 상업용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가 다음 달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첫선을 보이는 LG 매그니트 신제품 모습.



정치 2026-01-26

李대통령 "재연장 생각했다면 오산"…양도세중과 유예종료 재강조(종합)

이어 "비정상으로 인한 불공정한 혜택은 힘들더라도 반드시 없애야 한다"며 "비정상적인 버티기가 이익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한민국은 예측 가능한 정상 사회로 복귀 중이다. 비정상을 정상화할 수단과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며 "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없지만,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주택시장 정상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법 개정 이슈를 예로 들기도 했다. 잠시 아픔을 견디면 더 건강해지고 돈도 더 잘 벌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후 세 부담으로 일각에서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할 가능성을 거론한 기사를 게재하며 "버티기? 빤히 보이는 샛길인데 그걸 알고도 버티는 게 이익이 되도록 방치할 만큼 정책 당국이 어리석지는 않다"는 글을 추가로 올렸다. 이어 양도세중과 종료 방침에 대해 강남 다주택자들이 증여 러시에 나선다는 기사를 또다시 첨부하며 "집이든 뭐든 정당하게 증여세 내고 증여하는 게 잘못은 아니다.



사회 2026-01-26

인제군, 겨울 체류형 관광상품 '인기'...'하얀숲 하얀겨울' 운영

참가자들은 얼음썰매 체험, 햇살산림치유센터 한방 족욕, 햇살마을 특제 항아리 바비큐 식사 등 농촌의 감성을 즐긴 뒤 이튿날 순백의 자작나무숲 트레킹으로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하얀숲, 하얀겨울'은 총 10회차 중 현재 4회차까지 정원이 모두 마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2월 28일까지 운영된다.



2026-01-25

과학 2026-01-25

‘몸을 가진 AI’ 시대에 전기가 주목받는 이유

필자는 올해 아쉽게도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 직접 가지는 못했다. AI를 설명하는 전시 공간보다 이제는 AI가 실제로 일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전시 공간이 훨씬 많아졌다는 점은 AI 기술의 적용 방식 자체가 달라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흐름을 생성형 AI와 구분해 ‘피지컬 AI’라고 부른다. 챗봇이 질문에 답하는 지능이었다면, 피지컬 AI는 일을 대신 수행하는 지능에 가깝다. 이번 CES 2026에서는 AI의 무대가 이제 더 이상 대화창에 머무르지 않고, 현실 세계로 옮겨가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줬다. 생성형 AI의 가능성이 충분히 소개된 이후, “그래서 실제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산업계가 본격적으로 답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도 읽힌다. CES 2026에서 부각된 로봇과 피지컬 AI는 그 오래된 경고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님을 보여주는 예고편처럼 느껴진다. 현장에 다녀온 이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한 것도 로봇의 화려한 동작이나 AI 성능만은 아니었다.



사회 2026-01-25

일요일도 최저 18도 ‘최강한파’…건조한 날씨 주의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당분간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경북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일부 강원내륙·산지 -15도 안팎), 강원동해안과 그 밖의 남부지방은 -10~-5도가 되겠고, 낮 기온도 당분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산지 시속 70㎞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산지와 전남동부남해안,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국제 2026-01-25

딥마인드 CEO "AI 투자 일부, 점점 거품 비슷해져"

오픈AI 임원 출신이 만든 싱킹머신랩이 설립 6개월 만에 100억달러 가치로 평가받는 등 AI 스타트업에 벤처 투자 자본이 몰리고 있다. 허사비스 CEO는 제미나이3 모델과 같은 구글 AI 제품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다면서 "거품이 터지면 우린 괜찮을 거다. 우린 AI 기능을 더할 수 있고 생산성을 더 높일 수 있는 엄청난 사업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허사비스 CEO는 딥시크와 같은 중국 AI에 대해 서방 기업들이 '6개월가량' 앞서고 있다고도 말했다.



정치 2026-01-25

美전문가, 트럼프 국방전략에 "주한미군 유연성↑…핵우산 유효"

김 부장은 "이 새로운 역할 분담하에서 한국은 자국의 국방 역량을 강화하고 북한의 재래식 위협에 대응하는 데 있어 주도적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향후 주한미군의 전력 태세가 더 큰 유연성을 갖게 될 것임을 의미하며, 미국의 전략적 우선순위에 따라 미군 병력을 역내의 다른 지역으로 순환 또는 재배치하는 것을 포함할 수도 있다"고 짚었다. KEI "美 전략적 초점 이동 시사…北비핵화에 행정부 내 이견 가능성" WSJ "새 NDS, 중국에 유화적 어조…'괜찮은 평화' 거론, 대만은 빠져" 홍정규 송상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새 국방전략(NDS)은 주한미군 순환·재배치를 포함한 전략적 유연성을 강하게 시사했지만, '핵우산'은 유효하다는 점이 확인됐다는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의 분석이 제기됐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NDS가 "트럼프 대통령이 4월로 예상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고, 백악관이 대만을 둘러싼 긴장을 낮추려는 상황에서 나왔다"면서 미 국방부가 "베이징에 대해 유화적 어조를 취하며, 그 최상위 목표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전략적 안정성'을 확립하고 중국군과의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는 점을 조명했다.



경제 2026-01-25

60대 가장 "다주택 양도세 중과 부활...올해 바뀌는 부동산 세제는" [세무 재테크 Q&A]

올해 가장 궁금한 것은 아무래도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제도인데, 이에 따른 과세 여파가 얼마나 클지 걱정이다. 올해부터 바뀌는 부동산 세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하다.25일 KB증권에 따르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란,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에 있는 집을 팔 때 얻는 양도소득에 일반 세율보다 더 높은 세율을 적용하는 제도다. 기본세율(6~45%)에 2주택자는 20%p, 3주택 이상 보유자는 30%p를 가산해 과세한다.이 제도는 오는 5월부터 재개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오는 5월 9일 만기인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면제 연장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때문이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2022년 5월 시행령 개정을 통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한시적으로 배제한 바 있다. 매 해마다 1년씩 연장돼 왔는데, 이 대통령이 올해는 배제 조치를 예정대로 종료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혼동하지 말아야 할 점은 이 제도는 조정대상지역에 소재한 집을 양도할 때만 적용된다는 것이다. 현재 조정대상지역은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지역이다. 이 지역이 아닌 곳에 있는 집을 팔 때는 다주택자라 하더라도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보유 기간에 따라 최대 30%까지 적용받고, 세율도 일반적인 양도소득세율이 적용된다.



2026-01-24

경제 2026-01-24

LIV골프 참여 코리안GC “소주로 우승 세리머니”

올 시즌 LIV골프는 예정된 12개 대회 중 8개 대회를 미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개최한다.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골프 팬들에게는 생소한 곳도 포함돼 있다. 안병훈은 “고민을 참 많이 했다. 단체전은 PGA투어에선 볼 수 없는 LIV골프만의 특징 중 하나다. 마틴 김 코리안GC 단장은 “올 시즌부터 단체전 상금이 상당히 올라가면서 ‘팀 골프’에 더 집중하는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그만큼 팀워크가 중요해진다.



과학 2026-01-24

당신의 새해 결심이 3주를 넘기지 못하는 이유[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2020년 글로벌 운동 참여 플랫폼 ‘스트라바’(strava)는 새해 운동 결심을 가장 많이 포기하는 날로 1월 19일을 꼽았다. 새해 첫날이 되면 도파민이 샘솟는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마음이 달뜬다. 이런 분위기 속에 평소보다 높은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게 된다. 전 교수는 “연말연시에 누적된 피로와 긴장감 속에 2∼3주가 지나면 의욕은 평소 수준으로 돌아온다. 현실과 동떨어진 추상적인 목표는 오래 지속되기 힘들다”라고 했다.둘째, 계획 유지에 불리한 생체 리듬이다. 수면의 질과 감정 상태 등이 일조량에 영향을 받는다. 우리나라는 1월 중순이면 해 길이가 눈에 띄게 길어진다. 반면 생체 리듬과 기분은 이 변화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해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 이런 생체 리듬과 정서 변화는 일시적으로 집중력과 자기 조절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전 교수는 “1월 중순 생체 리듬은 계절적으로 계획을 수행하기에 불리한 요소가 있다. 노력으로 인한 성취가 있어야 도파민이 분비되고, 계획을 추진할 동력을 얻는다.문제는 3주 안에 눈에 띄는 보상을 얻기 힘들다는 점이다. 전 교수는 “초기 1∼2주는 의욕으로 버틸 수 있지만, 3주쯤 지나면 ‘이걸 왜 하고 있지?’라는 신호가 커진다. 이때 즉각적인 보상이 없다면 결심은 자연스럽게 무너진다”라고 설명했다.운동은 익숙하지 않은 동작에 몸을 길들이는 과정이다. 술을 끊은 뒤 3일 전후로 급성 금단 증상이 나타난다. 이후 괜찮아졌다가 2∼3주 뒤 다시 한 번 고비가 온다. 그 과정에서 금단 증상이 나타난다. 전 교수는 “성향에 맞는 독서를 해야 습관이 된다”라고 말했다.완벽주의 성향은 독서에서도 강박을 느끼기 쉽다. 이럴 땐 예습이 도움이 된다. 전 교수는 인간관계의 핵심을 ‘기억’으로 설명했다. 좋은 관계를 맺고 싶다면 상대에게 좋은 기억을 남겨야 한다”라고 말했다.그러려면 상대가 좋아하는 행동을 해야 한다. 전 교수는 “같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관심 받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정치 2026-01-24

'위장미혼'·'특혜입학'…여야, 자정 넘긴 '이혜훈 의혹' 추궁(종합3보)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오늘 보니 후보자는 계엄과 탄핵을 계기로 아주 철저하게 계몽이 되신 분 같다. 참 대단하신 분"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경제정책과 완전히 주파수가 일치하는 분이라면 여당에서 얘기하는 '레드팀'으로서는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정일영 의원도 이 후보자가 밝힌 탄핵과 확장재정 인식 변화와 관련해 "탄핵도 그렇게 반대하다가 금방 찬성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며 "확장재정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금세 바뀌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원펜타스 아파트 부정 청약 의혹과 관련해 "청약 규칙에 미혼인 자녀만 부양가족으로 인정되지 않나. 그런데 사실상 혼인을 올렸다"며 "명백히 불법이다. 이 집을 내놓으셔야 한다"고 압박했다.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도 같은 의혹을 겨냥하며 "후보자 임명이 강행되면 이재명 대통령이 던지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같은 당 최은석 의원은 이 후보자가 장남의 대입 전형을 '다자녀'에서 '사회기여자' 전형으로 번복한 데 대해 "후보자는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다"고 비판했다. 거짓말이 많았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부정청약 의혹과 관련해 말을 자주 바꾼다고 지적하자 "말을 바꾸지 않았다"고 응수했다.



사회 2026-01-24

용인 등 경기 3곳 대설주의보 해제…파주 등 6곳 한파경보 유지

기상청은 용인·화성·오산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24일 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국제 2026-01-24

인텔, 기대 못미친 실적전망에 장중 10%대 급락세

인텔은 전날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치를 117억∼127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개장 초기인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5분 전장 대비 14% 급락 거래됐다.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실적 발표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 전망을 제시하면서 23일 급락세로 출발했다.



2026-01-23

과학 2026-01-23

맹추위에 가슴이 '찌릿찌릿'… 좁아진 혈관이 보내는 경고[Weekend 헬스]

겨울이 깊어질수록 부고 소식이 잦아진다는 말을 체감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 겨울철에는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다른 계절에 비해 뚜렷하게 증가한다. 관상동맥질환은 심장 근육에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발생한다.관상동맥은 심장 표면을 따라 분포하며, 심장이 쉬지 않고 수축과 이완을 반복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공급하는 생명선과 같은 혈관이다. 동맥경화는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과 지방, 염증 물질이 쌓여 플라크를 형성하면서 혈관이 점점 좁아지는 현상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혈관의 탄력은 떨어지고 혈류는 원활하지 않게 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혈관 손상은 더욱 가속화된다. 독감이나 폐렴 같은 감염 질환도 심혈관계에 염증 반응을 일으켜 관상동맥질환의 촉발 요인이 될 수 있다. 관상동맥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통증이다. 이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잠깐 무리해서 그런 것 같다", "쉬면 괜찮아진다"며 병원을 찾지 않는다. 혈관 협착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도 휴식 시에는 증상이 사라질 수 있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 약물치료로도 흉통이 조절되지 않거나 혈관 협착이 심한 경우에는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시술, 즉 스텐트 시술을 시행한다. 이는 좁아진 혈관에 풍선을 넣어 확장한 뒤 스텐트를 삽입해 혈관 내강을 유지하는 치료법이다. 무엇보다 추위로 인한 급격한 혈관 수축을 막기 위해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하루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은 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심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국제 2026-01-23

GM, 중국산 ‘뷰익 엔비전’ 美 생산 전환…2028년 캔자스시티서 조립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입해오던 뷰익(Buick) SUV 모델의 생산을 미국으로 옮긴다.



경제 2026-01-23

‘점유율 하락세’ 스텔란티스의 승부수 “랭글러·올 뉴 5008 앞세워 정면돌파”

이에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푸조·지프를 수입한 2022년 이후 4년 연속 연간 판매량이 감소하게 됐다.스텔란티스코리아는 올해 판매량 개선을 위해 ‘상징성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국내 랭글러 연간 판매량이 1295대에 달하며 전세계 6위에 오른 만큼 지프 랭글러 강국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85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 ‘트웰브 포 트웰브(Twelve 4 Twelve)’를 통해 85주년 기념 한정 랭글러 모델도 한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신차 출시에도 나선다. 우선 지프의 그랜드 체로키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해 프리미엄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올 뉴 5008은 기획부터 디자인, 생산까지 모든 과정이 프랑스에서 완성된 국내 유일의 ‘리얼 프렌치 SUV’다.



사회 2026-01-23

임성근, 홈쇼핑 음식도 불만 제기⋯"갈비 양념만 흥건"

과거 범죄 이력에 이어 판매 제품의 품질 논란까지 겹치며 비판이 가중되는 모양새다.2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최근 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임성근의 국내산 LA갈비'를 구매한 소비자로부터 제보가 접수됐다.문제가 된 상품은 임 셰프가 직접 홈쇼핑 방송에 출연해 홍보한 제품으로, 제보자 A씨는 400g 갈비 10팩 구성을 약 6만 4000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배송된 상품의 상태는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었다.A씨가 수령한 제품 1팩에는 고기가 거의 없는 갈비 4점과 양념 국물만 가득 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내용물이 지나치게 부실하다고 판단한 A씨가 고객센터 측에 항의했으나, 업체 측은 "양념을 포함해 중량 400g 규격을 맞췄으므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정치 2026-01-23

나경원 "민주당·혁신당 합당? '쌍특검 회피용' 뒷거래에 불과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을 향해 합당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민주당 금품수수·공천뇌물 쌍특검 회피용 뒷거래에 불과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22일 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청래 조국혁신당 합당은 자신들의 범죄를 가리기 위해 지방선거·보궐선거 자리를 거래하겠다는 또 다른 매관매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와 합치자"며 "합당을 위해 조속히 실무 테이블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조국혁신당을 향해 합당을 제안했다.



2026-01-22

과학 2026-01-22

600도 이상 고온 생성 물질이 왜 영하 200도 이하 혜성서?···‘천문학 미스터리’ 해결한 국내 연구진

극도로 차가운 성질을 띤 혜성에서 600도가 넘어야 생성되는 광물질이 발견되는 이유를 국내 연구진이 알아냈다. 이정은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결정질 규산염’이 우주에서 생성돼 장거리 이동하는 원리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망원경 관측을 통해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규산염 가운데에서도 내부 원자가 반듯한 대열을 이룬 결정질 규산염은 600도 이상의 고온에서만 생성된다. 그런데 그동안 영하 200도 이하의 초저온 환경에 떠 있는 태양계 외곽 혜성에서도 결정질 규산염이 발견돼 왔다. 특히 연구진은 결정질 규산염이 태아별 주변에 생긴 ‘원반풍’을 타고 먼 우주로 날아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정치 2026-01-22

김동연,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헌법과 국민 배신에 대한 역사적 단죄"

대한민국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사회 2026-01-22

"쓰레기 줍기 시작하니 복이 들어왔다"…선행 시작한 뒤 산 복권, 20억 당첨

모두 착하게 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편 A씨는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당첨금을 받을 때까지 믿지 말자라고 다짐해온 터라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제 2026-01-22

트럼프가 불붙였다? 코스피vs금 '5천' 누가 먼저 갈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매입 시도가 금융시장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천장을 뚫었다.다만 주식시장도 일시적으로 흔들려도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물러설 것으로 기대하는 '타코(TACO) 트레이드' 심리로 반격할 채비를 하고 있다. 실제로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하며 금과 '5천' 달성 경쟁에 나선 모양새다.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4909.93으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매입을 둘러싼 유럽과 갈등을 벌인 여파로 지난 20일 4900선을 내줬지만, 하루 만에 반등하면서 사상 최고점도 새로 썼다.코스피가 상승을 재개한 배경에는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Trump Always Chickens Out'의 약자인 타코는는 의미다. 시장의 부정적인 반응이 강하게 나타나는 정책은 항상 수위를 조절하거나 물러서는 행동을 보인 것에 빗댄 표현이다.최근 시장에는 타코에서 한발 더 나아간 '투나(TUNA) 트레이드'라는 용어도 생겼다.



2026-01-21

과학 2026-01-21

안팎으로 시달리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올 하반기(7∼12월) 착공해 이르면 2031년 준공이 목표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 다툼이 치열한 상황에서 내부 갈등으로 공장 설립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얘기다.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자산인 메모리 반도체를 둘러싼 대외 환경이 녹록지 않다는 점도 문제다. 반면 미국에서 생산하면 건설비와 인건비 상승 등의 요인으로 약 58%까지 하락할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노무라증권은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영업이익 하락에도 미국의 고관세 장벽을 피하기 위해 미국 투자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 2026-01-21

李정부 '자사주 의무 소각' 추진…코스피 5천 이끌까

코스피가 반도체 실적 전망 오름세와 함께 '5천피' 달성을 향하고 있다. 자사주 처분 계획은 매년 주주총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월 주총 시즌이 시작되기 전 3차 상법 개정안 처리를 목표로 한다.자사주 소각은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꼽힌다. 주식수가 감소하면 주당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코스피가 투자자 중심의 주식시장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어 2차 상법 개정안은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를 담았다. 주가도 종가 기준 삼성전자는 6만 7천원선에서 14만원을 넘겼고, SK하이닉스는 26만원에서 74만원대 안착했다.이에 따라 코스피는 지난 19일 역대 최초로 4900을 넘었다.



국제 2026-01-21

넷플릭스, 워너 딜 ‘현금 올인’…4월 주주표결 속도전

넷플릭스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의 핵심 자산인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플랫폼 HBO맥스를 전액 현금 방식으로 인수하는 새 합의에 20일(현지시간) 도달했다. 기존 현금 주식 혼합 구조를 접고, 주당 27.75달러를 제시하는 형태로 거래 구조를 단순화했다.



사회 2026-01-21

"원칙 지키며 살아" 강선우, 15시간째 조사중…자정 넘겨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그는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 명목으로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김 시의원은 단수 공천됐다.앞서 경찰은 지난 11일 강 의원의 주거지와 국회의원회관 사무실, 김 시의원의 자택과 시의회 사무실 등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선 바 있다. 지난 18일에는 강 의원 전 보좌관이자 사무국장이었던 남모씨와 김 시의원을 동시에 조사하기도 했다.



정치 2026-01-21

'무산 위기' 이혜훈 청문회…국힘서도 "청문회서 싸워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는 이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개최 여부를 놓고 여야 공방을 이어가다 정회됐다.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다.애초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를 '부적격 인사'로 보고 낙마를 목표로 삼아왔다.하지만 이후 자료 제출 부실을 이유로 인사청문회 보이콧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자료만 내면 언제든 청문회는 가능하다는 입장이다.국민의힘은 고가 아파트 부정 청약 등으로 이 후보자에 대한 국민적 여론이 크게 악화된 상황이어서 이번 청문회를 단단히 벼르고 있었다.



2026-01-20

국제 2026-01-20

과학 2026-01-20

머스크 “자율주행 AI5칩 설계 완료”… 삼성 파운드리 ‘청신호’

2023년 출시된 AI4 칩의 경우 개발에 약 3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테슬라가 이처럼 차량용 AI 반도체 생산 속도를 끌어올리면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가동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테슬라와 약 24조3000억 원(약 165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AI6 칩 생산에 참여하기로 했다.



경제 2026-01-20

백약무효된 환율…서학개미 복귀 위한 '당근책' 먹힐까?

감면 비율은 국내주식에 복귀하는 시점에 따라 100~50%로 차등 적용된다.RIA는 정부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마치는 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르면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로 예상된다.지난 15일 기준 서학개미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모두 2335억달러로 이 가운데 미국 주식 보관금액이 1704억달러(약 251조원)에 달한다. 전체의 73%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해외자산을 신고하면 4~10%, 해외자산을 국내로 옮기면 2~5%의 세제 혜택을 각각 제공했다. 이들의 3%가 1인당 해외주식 양도세 감면 한도 5천만원을 채워 RIA에 가입하면, 환율 1443원 기준 복귀 규모는 모두 9조 8900억원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순매도한 9조원을 넘어서는 규모다. 챗GPT가 처음 출시된 2022년 4분기 이후 미국 경제는 연평균 2.6% 성장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회 2026-01-20

"병원서 아내에 머리채 잡혀"…'유부남 의사와 불륜' 간호사 [헤어질 결심]

A씨는 앞서 병원 직장 동료인 유부남 의사 B씨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털어놨다.A씨는 “B씨는 유능하고 친절해서 평판이 좋았다. 아울러 근처 카페로 A씨를 데려가 ‘불륜 사실을 인정한다’는 취지의 반성문을 쓰도록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분명 내 잘못이 있기 때문에 시키는 대로 했다. 그리고 얼마 뒤 아내는 나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당황한 A씨가 B씨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돌아온 답변은 예상 밖이었다.B씨는 “미안하지만 내 가정을 지키려면 어쩔 수 없었어.



정치 2026-01-20

이혜훈 청문회 불발…국힘 보이콧에 與 단독개최 가능성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는 이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개최 여부를 놓고 여야 공방을 이어가다 정회됐다. 윤창원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회 개회를 두고 여야 공방 끝에 회의가 정회되고 있다. 윤창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인 임이자 재경위원장이 양당 간사 간 협의 불발을 이유로 안건 상정을 거부했기 때문이다.그러자 여당 의원들은 크게 반발했다. 하지만 공전 끝에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결국 안건을 상정하지 못한 채 정회했다.인사청문회 파행이 장기화되면 그 부담은 일차적으로는 여당이, 최종적으로는 대통령에게로 돌아간다.



2026-01-19

경제 2026-01-19

'환율 내리기' 당국 총력전에 은행권 호응…1300원대 올까

거래금액 비례 보상 이벤트가 투자자의 과도한 거래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금감원은 19일 시중은행의 외환담당 임원도 소집할 예정이다. 달러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은은 지난해 말 환율 안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분 외화지준에 한시적으로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가 받은 해외 광고비를 신한은행 계좌로 입금할 경우, 월 1만달러 한도로 원화 환전에 90% 환율 우대를 적용한다. 지난해 6월 전망치 평균 1340원에서 100원 상승했다.현재 환율은 1470원대에 머물고 있다. 지난 13일 환율이 1480원에 육박하자 미국이 이례적으로 구두개입에 나서면서 1460원대까지 떨어졌지만, 최근 다시 1470원대로 복귀했다.



과학 2026-01-19

“中, 청년 과학자에 10억∼20억 연구정착금… 양자기술 자립 도와”

미국 제품의 중국 수출 통제 등에 대응하면서 중국이 도리어 독자적인 양자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미래 전략기술인 양자컴퓨터는 기존 컴퓨터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유형의 문제를 풀 수 있어 주목받는다. 이후 중국 칭화대의 교수직 제안을 받고 건너가 2011년부터 중국 이온트랩 양자컴퓨팅 분야를 개척했다. 국내에도 잠재력 있는 청년 연구자를 위한 안정적인 연구정착금 제도가 도입되면 한국이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단장은 칭화대 정교수직을 사임하고 IBS 연구단장으로 부임했다. IBS는 10년 이상의 안정적인 연구 환경 마련을 조건으로 내걸고 김 단장을 초빙했다.오류가 적은 이온트랩 양자컴퓨터는 확장이 주요 과제다. 김 단장이 이끄는 연구단도 이온트랩 양자컴퓨터를 궁극적으로 수백만 큐비트까지 확장하는 데 주력한다.



국제 2026-01-19

"美서 생산 안하면 반도체 100% 관세"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메모리 반도체를 만들고 싶은 기업에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며 “100% 관세를 내거나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메모리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미국 투자를 늘리라는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것이다.러트닉 장관은 지난 16일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인근에서 열린 마이크론 신규 공장 착공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당시만 해도 한국이 주로 수출하는 메모리 반도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했다. 청와대는 18일 “‘불리하지 않은 대우’ 원칙에 따라 한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하도록 협의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미국은 15일 대만과의 관세 협상을 타결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에 공장을 건설 중이지만, 향후 무관세 혜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추가 투자를 요구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정치 2026-01-19

경찰, 김경·前사무국장 대질 무산…이제 강선우로(종합)

오전 10시께 출석한 김 시의원은 이튿날인 19일 오전 2시 52분에야 모습을 드러냈다. 약 17시간의 조사를 마치고 나온 그는 "사실대로 진술했다"고만 짧게 말했다. 경찰이 두 사람을 같은 날 부른 것은 20일 강 의원 소환을 앞두고 진실 공방을 정리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김 시의원은 처음엔 공천헌금 자체를 부인했다가 입장을 바꿔 이를 처음 제안한 게 남씨라고 주장해왔다. 강 의원과 함께 2022년 김 시의원을 만난 적은 있지만 잠시 자리를 비웠고, 이후 강 의원의 지시로 정체 모를 물건을 차에 옮긴 적만 있다는 것이다. 물론 강 의원 출석 때 다시 3자 대질을 시도할 공산도 남아있다. 두 사람을 각각 3차례 조사한 경찰의 시선은 이제 강 의원으로 향할 전망이다. 강 의원은 그동안 공천헌금이 오간 것은 김 시의원과 남씨 사이의 일이며 자신은 사후 보고받고 즉시 반환을 지시했을 뿐이라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김 시의원과 남씨 모두 사건 당일 강 의원이 동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사후 보고를 받았다는 기존 입장은 첫 단추부터 다시 해명해야 할 상황이다. 경찰은 김 시의원과 남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강 의원에 대한 질문지를 준비할 예정이다.



사회 2026-01-19

인제군, 국도 44·46호선 체류형 관광 활성화...국도비 31.6억 확보

인제군이 강원관광도로 스마트 네이처 쉼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31억6000만원을 확보하며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18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AI 통합 관제시스템을 통해 차량의 이상 행동을 감지하고 화재나 동파 등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관리해 안전사고 예방 기능을 높일 계획이다.



2026-01-18

과학 2026-01-18

살 빼면서 ‘노안’ 막으려면…배기성 18kg 감량이 던진 신호

배기성은 15일 “살을 빼는 것보다 유지하는 게 어려운 거 같다”며 “더 열심히 하지만 정말 쉽지 않다”는 글과 함께 운동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배기성 인스타그램 캡처 배기성은 방송과 SNS를 통해 “굶는 게 최고였다” “근손실이 많아 회복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체와 코어 근육은 전신 근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자세와 신체 정렬을 유지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이 부위가 약해지면 상체가 앞으로 말리고 목과 어깨가 굽어지기 쉬운데, 이런 자세 변화는 턱선과 목 부위 피부에도 부담을 준다. 하버드 의대 의료정보 는 “코어 근육은 신체 안정성과 균형, 건강한 자세 유지의 기반”이라고 설명한다.근육량은 30대 이후부터 자연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 살은 빠졌지만 얼굴이 더 피곤하고 나이 들어 보이는 이른바 ‘마른 노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치 2026-01-18

"의견 개진 말고 질문만"…아슬아슬한 검찰개혁 공론화

'검찰청 폐지' 후속입법을 다루는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의견 조율에 진통을 겪고 있다.정부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입법예고안을 발표한 뒤 당내 강경파 중심으로 반발이 커지면서 '신중론'의 설자리가 좁아진 터다.



경제 2026-01-18

40대 가장 "절약하다 부부싸움까지...새해 재무 계획 어떻게" [재테크 Q&A]

아내와 소비·저축에 대한 생각이 달라 작년은 최대한 절약하면서 생활했다. 모은 돈 대부분은 부채를 갚는 데 썼다. 올해도 작년처럼 빚을 갚는 것에만 집중할지, 아니면 본격적으로 노후 준비를 위해 저축을 늘려야 할지 고민이다.아내와 함께 가계부도 작성하면 좋을 것 같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다. 새해맞이 재무 계획 설계 방법이 궁금해 재무상담을 신청했다.42세 A씨 부부 월 수입은 590만원이다. 연간 비정기 수입은 1500만원이다. 이를 제외하고 남는 자금은 71만원이다. 연간 비용은 1400만원이다. 부채는 5300만원이 있다.18일 금융감독원은 새해를 맞아 연간 자금 계획을 세우려는 A씨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로 지난해 '순자산'이 얼마나 늘었는지 점검하는 것을 꼽았다. 금감원 검토 결과 A씨 부부는 기존 예산보다 강도 높은 긴축 생활을 하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 부부싸움을 벌이기도 했다고 한다.더 많은 돈을 모으기 위해 비정기 지출을 억제하기보다는, 이를 위한 자금을 연초에 미리 비상금 형태로 떼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금감원 조언이다. 금감원은 전체 자산 중 비정기지출 예산은 아예 비상금 통장으로 분리해 관리할 것을 제시했다.매월 잉여자금 71만원과 비정기수입 1500만원을 모두 저축한다고 가정하면 A씨 부부는 연간 4416만원을 모을 수 있다. 추가 월 저축액 71만원은 노후 대비 연금계좌로 운용할 것을 제안했다.아울러 연말정산을 미리 대비하는 것도 좋다.



국제 2026-01-18

트럼프, SNS에 본인 사진 올리며 "관세 왕""미스터 관세"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 계정에 백악관 집무실 책상 위에 주먹 쥔 양손을 올린 채로 정면을 응시하는 흑백 사진을 올렸다. 사진 윗부분에는 "관세 왕"이라는 문구가 굵은 글씨로 쓰여 있다. 또 다른 게시글에도 같은 사진을 올렸는데, 문구만 "미스터 관세"로 다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경제·외교 정책의 핵심 수단으로 관세 정책을 활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정책 덕분에 해외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가 창출돼 미국 국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사회 2026-01-18

'쿵!' 약국서 쓰러진 80대, 근무 중인 경찰관 달려와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고마워요, 공복]

[고마워요, 공복]은 숨겨진 이야기들을 담습니다. '국민의 심부름꾼'이지만 욕을 참 많이 먹는 공무원, 그래도 그들이 있어 우리 사회는 오늘도 돌아갑니다.은 숨겨진 이야기들을 담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제보 기다립니다.



2026-01-17

경제 2026-01-17

한국거래소, 단일종목 레버리지·지수 3배 추종 ETF 검토

지수가 올 들어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개인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에 4조원가량을 베팅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고위험 고수익) 투자 경향을 띠는 이들을 다시 불러들이기 위해선 기존의 규제 빗장을 풀어야 한다는 게 거래소 판단이다.



과학 2026-01-17

‘암-재발-전이’ 모두 극복한 비결은 환자 의지와 노력[병을 이겨내는 사람들]

김 씨는 평소 당뇨병 약을 처방받던 동네 의원에 갔다. 그해 11월, 김 씨는 박성열 한양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를 만났다.격렬한 운동 후 소변에 피가 일시적으로 섞여 나올 수 있다. 특히 통증이 없는 혈뇨가 반복되는 게 가장 심각할 수 있다. 암까지도 의심해야 한다.박 교수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복부 CT(컴퓨터 단층) 검사에서 왼쪽 콩팥에 15cm 정도 되는 암 덩어리가 발견됐다”고 했다. 신장암 3기였다.암이 이토록 커질 때까지 김 씨는 전혀 인식하지 못했다. 박 교수는 “40세 이상이며 무통증 혈뇨가 나온다면 일단 비뇨기계 종양을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김 씨처럼 변기 물 색깔이 변할 정도라면 당장 병원에 가는 게 옳다. 암이 너무 크면 보통은 항암 치료로 크기를 줄인 후에 수술한다. 항암 치료 효과가 작아 곧바로 수술을 통해 콩팥을 제거하는 것을 표준 치료로 삼는다. 박 교수는 암이 너무 커서 전이 가능성을 염두에 뒀다. 2009년 8월, 김 씨의 폐에서 작은 암 여러 개가 발견됐다. 김 씨 또한 3기였기에 재발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건강보험이 적용돼 치료비도 아낄 수 있었다. 곧바로 항암 치료에 들어갔다. 따로 입원하지는 않았다. 다시 3개월이 지난 후 CT 검사를 했다. 폐암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안전을 위해 그 후 6개월 동안 항암 치료를 이어갔다. 두 차례 추가 검사에서도 폐암은 발견되지 않았다. 박 교수는 “항암 치료 효과가 이렇게 좋은 경우는 흔하지 않다. 오랜만에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 콩팥은 살리고 암 조직만 떼어낼 수 있다. 암 크기는 약 2cm였다. 항암 치료는 추가로 받지 않았다. 박 교수는 “암 환자라고 해서 먹는 것을 가려야 할 필요는 없다. 박 교수는 “김 씨는 의사의 처방과 지시를 항상 100% 이행하려고 했고, 덕분에 치료 효과도 좋았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항암 치료가 힘들어 중단하거나 용량을 줄이는 환자가 많다.



국제 2026-01-17

"지난해 러시아군 입대 계약자 42만명"

지난해 42만여명이 러시아군과 입대 계약을 했다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16일 밝혔다.



사회 2026-01-17

인천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서해에 풍랑주의보

강풍주의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정치 2026-01-17

金총리, 강릉 돼지열병 발생에 '방역조치 추진' 긴급지시

강원도 강릉의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해 당국이 긴급 대응 조치에 나섰다.



2026-01-16

과학 2026-01-16

‘독자성 부족’ 네이버-‘최저점’ NC, 국가대표 AI 탈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15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의 1차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벤치마크 △전문가 △사용자 평가를 종합한 결과 가장 점수가 낮은 NC AI가 탈락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추후 1개 정예팀을 추가 선정하는 ‘패자 부활전’을 마련하기로 했다.정부가 공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13종의 벤치마크를 활용한 평가에서 LG AI연구원은 총 40점 중 33.6점의 최고점을 받았다. 평가위원회의 심층 평가에서도 LG AI연구원이 35점 중 31.6점으로 가장 앞섰다. AI 스타트업 대표 등 49명의 AI 전문 사용자가 참여한 사용자 평가 역시 LG AI연구원이 25점 만점 중 25점을 득점해 1위에 올랐다.



경제 2026-01-16

이창용도 설명 못하는 '막 올라간 환율'…정부 '규제' 예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15일 1월 통화정책방향 관련 총재 간담회) 정부가 국내 펀더멘털을 벗어나 치솟고 있는 원달러 환율에 대해 총력 대응할 조짐이다. 환율 상승세가 지속되면 새로운 거시건전성 규제를 도입하겠다고도 언급했다.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는 과정에 금융회사 부담을 높이는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5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선트 장관의 구두개입성 발언으로 1460원대 초반으로 급락했다가 1469.7원에 거래를 마쳤다. 1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뒤 처음으로 하락 마감했다. 그러나 장중에는 1470원대로 올라서기도 했고 주간 거래를 마친 뒤에도 계속 상승세를 나타냈다.정부는 정책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2010년 당시 정부가 도입한 선물환 포지션 규제, 외환 건전성 부담금, 외국인 채권투자 과세 등 '거시건전성 3종 세트'가 거론된다. 그러나 그는 "한·미·일 재무장관의 외환 시장에 대한 동반 구두 개입은 단기적으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효과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불확실하다"고 평가했다.



정치 2026-01-16

김경·강선우·前보좌관, 모두 진술 엇갈려…3자 진실공방(종합2보)

김 시의원을 일단 귀가시킨 경찰은 추가 소환 조사를 검토 중이다. 이날 김 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 의원의 전 보좌관이자 사무국장이었던 남모씨가 먼저 '공천헌금' 전달을 제안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시의원 출마 지역을 고민하던 김 시의원에게 남씨가 먼저 강 의원의 상황을 설명하며 돈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이에 김 시의원은 강 의원과 남씨를 카페에서 만났고, 남씨가 자리를 잠시 비웠을 때 강 의원에게 직접 1억원을 건넸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김 시의원은 강 의원의 지역구인 강서구에서 시의원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강 의원은 그간 "저는 어떠한 돈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혀왔다.



사회 2026-01-16

"법원 출석까지 했다"..온갖 사기에 도용된 여배우 '레전드 증명사진'

당시 소속사는 “이주빈의 증명사진이 불법 스포츠 토토 사이트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도용되고 있음을 꾸준히 제보받아 왔다”며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이자 퍼블리시티권 침해로, 이유를 불문하고 무단 도용을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주빈은 “이 사진이 조금 유명해졌다”며 “상담원, 보험, 투자 권유, 중고차 딜러 등 별별 곳에서 제 사진이 쓰였다"면서 "주민등록증까지 위조해 사기를 쳐서 법원에서 ‘투자 사기에 가담했냐’며 연락도 왔었다”고 했다. 이주빈은 최근 유튜브 채널 ‘인생84’를 통해 2017년에 찍은 자신의 증명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진이 조금 유명하다"고 전했다.



국제 2026-01-16

트럼프, 미네소타 시위에 ‘폭동진압법’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확산 중인 이민 단속 반발 시위와 관련해 1807년 제정된 '폭동진압법' 발동 가능성을 공개 거론하며 군 병력 투입을 시사했다.



2026-01-15

경제 2026-01-15

이너서클→골동품→특별점검까지…금융지주들 '살얼음판'

금융당국의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 압박이 거세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패한 이너서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골동품' 발언에 이어 금감원이 지배구조 특별점검 카드까지 빼들었다. 이번 주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TF까지 예고되면서 압박 수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금융지주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12월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당국 업무보고 자리에서 금융권 CEO 연임 관행을 비판하며 '부패한 이너서클'이라고 지적한 이후 지배구조 개선 논의에 불씨가 당겨졌다. 지난 5일에는 이찬진 금감원장이 금융지주 회장의 장기 연임 관행을 겨냥해 "6년을 기다리다 보면 차세대 리더도 '골동품'이 된다"고 직격하면서 당국의 문제 제기는 한층 수위를 높였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특별점검 결과가 16일 출범하는 지배구조 개선 TF 논의에 반영되고, 향후 금융지주 회장 선임 절차에 대한 가이드라인 강화로 이어질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금융지주는 살얼음판 분위기다.



과학 2026-01-15

메타, 스마트안경 생산 2배로 확대 추진

두 회사는 수요가 있을 경우 3000만 대 이상의 생산 능력을 구축하는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는 경쟁사들보다 상대적으로 빠르게 스마트 안경 상용화에 성공했다. 2021년 첫 레이밴 스마트 안경을 출시했고 2024년 스마트 안경을 100만 대 이상 판매했다.



사회 2026-01-15

[속보]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 타결...15일 첫차부터 정상운행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사간 임금협상 합의 및 파업 철회에 따라 15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전 노선을 정상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노사 양측은 앞서 14일 오후 3시부터 11시 55분까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사후조정을 진행했다.



정치 2026-01-15

美한인단체 "6월 평화 콘퍼런스 개최…北 원산 방문도 추진"

최광철 KAPAC 대표는 이날 워싱턴DC 인근의 KAPAC 사무국에서 한국 특파원단을 대상으로 한 신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콘퍼런스의 규모를 키워 한미 정부 당국자들과 미 의회 및 한국 국회의 의원 전체에게 초청장을 보낼 뿐 아니라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관계자들도 초청할 방침이다. 최 대표는 또한 문재인 전 대통령 초청 여부에 대해선 "아직 KAPAC 차원에서 초청장을 보낼지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이런 행사가 있다고 알리겠다"고 했다. 최 대표는 "해제 요청을 연방의회 의원들뿐 아니라 우리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하려고 한다"며 "2017년 전에는 미국 시민권자들이 자유롭게 북한을 방문할 수 있다고 한다. 이걸 미주동포가 먼저 하려 하고, 미 연방의회 의원들과 함께 방북하는 것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제 2026-01-15

베선트 “원화 약세, 펀더멘털과 불일치”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최근 원화 약세와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해 "한국의 강한 경제 펀더멘털과 맞지 않는다"며 우려를 표했다.



2026-01-14

과학 2026-01-14

릴리 손잡은 엔비디아, 바이오 시장 ‘AI 동맹’ 붐

엔비디아가 미 최대 제약사인 일라이릴리와 손잡고 AI 신약연구소를 세운다고 밝히며 제약 바이오의 ‘AI 돌풍’을 예고했다. 그간 많은 기업들이 신약 후보물질의 발굴에 활용되는 AI 개발에 집중했다면, 엔비디아는 아예 실험하는 과정 전반을 자동화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하겠다는 전략이다. 같은 날 JPMHC에서 발표를 한 노바티스도 구글 딥마인드에서 분사한 AI 신약 스타트업 아이소모픽 랩스와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바이오 기업 중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바이오연구소 산하에 ‘AI 랩’을 신설했다.



정치 2026-01-14

김여정 "조한관계 개선, 희망부푼 개꿈…韓, 도발 사과해야"(종합)

이날 밤 담화는 앞서 이날 통일부 당국자가 취재진과 만나 지난 11일 담화에 대해 "남북 간 긴장 완화와 소통의 여지가 있다고 본다"는 평가를 내놓은 지 10시간만에 나왔다. 자신의 담화가 긴장 완화 가능성으로 해석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하고, 적대성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그는 또, "아무리 집권자가 해외에까지 돌아치며 청탁질을 해도, 아무리 당국이 선의적인 시늉을 해보이면서 개꿈을 꾸어도 조한관계의 현실은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고 단언했다. 김 부부장은 또 한국발 무인기 영공 침범이 "조선의 주권을 침해하는 엄중한 도발행위"라면서, "이것은 적이 아니라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적대관계를 강조했다. 이어 "이것은 단순한 수사적위협이나 설전의 연장이 아니다"라며 "주권침해에 대한 우리의 반응과 주권수호에 대한 우리의 의지는 비례성 대응이나 입장발표에만 머무르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사회 2026-01-14

끝내 반성 없는 尹 "근현대사 가장 짧은 계엄인데 광란 칼춤"

12·3 비상계엄에 대해 끝내 사과는 없었다. 망상이고 소설"이라고 했다.또 "임기를 제대로 마무리하는 일도 숨이 가쁜데 장기독재를 뭘 어떻게 한단 말인가. 힘을 얻은 듯 그는 "계엄을 해서 장기독재를 한다고요? 그건 미리 알려주시지, 배워보게"라고 비아냥대기도 했다.약 1시간 30분간의 최후진술 막바지에 윤 전 대통령은 "제가 좀 더 똑똑했더라면 이러지 않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든다. 나라를 살리려는 헌법상의 국가긴급권 행사가 내란이 될 순 없다"고 마지막 말을 남겼다. 윤 전 대통령이 발언을 마치자 방청석에선 박수가 나왔다. 일부 지지자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이날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경제 2026-01-14

WB,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2.6% 전망… 전년비 0.1%p 하락

이는 2025년 대비 0.1%p(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중국은 재정 확대에도 불구하고 소비 심리와 고용 시장 악화, 부동산 침체 장기화로 2026년 성장률이 4.4%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국제 2026-01-14

트럼프 ‘파월 흔들기’에 국제 공조…글로벌 중앙은행 “전폭 지지”

윌리엄스 총재는 “파월은 흠잡을 데 없는 청렴성을 가진 인물”이라며 신뢰를 강조했다.



2026-01-13

국제 2026-01-13

파월 수사 쇼크…달러 약세·금 사상 최고

미국 검찰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에 대해 형사 수사에 착수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즉각 반응했다.금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달러와 미국 증시는 동반 약세를 보였다. 연준의 독립성이 정치적 압력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12일(현지시간) 국제 금 가격은 한때 전일 대비 2.2% 급등하며 트로이온스당 4600달러를 돌파했다. 국채 가격 하락과 금리 상승이 동시에 나타난 셈이다.이번 시장 변동의 직접적인 계기는 미 법무부가 파월 의장에 대한 형사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다.



과학 2026-01-13

보행자 시선 도로 향하자… ‘길 건너려 한다’ 車가 알아서 속도 줄여

8일(현지 시간) ‘CES 2026’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운전자 개입 없이 도로를 달리고 있는 모셔널의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모셔널 테크니컬센터 관제실의 직원들. 앞 화면에는 주행 경로를 표시한 지도와 함께 주변 자동차나 보행자들의 정보가 그래픽으로 표시됐다.14km 거리를 달리는 30여 분 동안 모셔널 차량은 교통량에 따라 사람이 운전하듯 속도를 조절하며 달렸다. 널찍한 도로를 달리다 야외 쇼핑 복합단지인 ‘타운스퀘어’에 접어들면서 도로가 갑자기 좁아지자 차의 움직임이 신중해졌다. 좌회전 차선이 두 개인 곳에서는 대기 차량이 더 적은 쪽으로 차선을 바꾸기까지 했다.현대차그룹은 모셔널 로보택시를 올해 말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시험 운행한 뒤 올해 말경에는 상용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경제 2026-01-13

엔비디아, 현대차도 뛰어들었다…'피지컬AI'와 증시 상관관계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대세로 확인된 미래 기술은 '피지컬 인공지능(AI)'이다. 피지컬 AI는 말 그대로 실물로 볼 수 있고 행동하는 AI다. AI가 비대면으로 인간과 대화하는 수준을 넘어 로봇 등 모든 기기에 입혀져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기술이다.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이 CES를 통해 수준높은 로봇을 전세계에 선보이면서 즉각 주가에 반영됐다. 현지에서 행사가 마무리된 이후 첫 거래일인 전날에도 현대차는 0.27% 오른 36만 7천원으로 장을 마쳐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현대차는 2028년 로봇 양산을 시작해 2030년 연간 3만대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다. 여기에 피지컬 AI의 두뇌 역할을 할 AI 칩도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준비를 마쳤다.특히 현대차의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이번 행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개념도 소개였다. 특히 모빌리티와 결합한 '자율주행'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현재 피지컬 AI 생태계의가 꼽힌다.



사회 2026-01-13

서울 시내버스 오늘 새벽 4시 첫 차부터 파업 돌입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이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이날 오전 1시 30분 최종 결렬됐다. 협상 결렬에 따라 서울 시내버스는 이날 오전 4시 첫 차부터 파업에 돌입하며 서울시는 같은 시각 대체교통수단 투입 등 비상수송대책을 실시한다. 먼저 지하철의 경우 현행 오전 7~9시, 오후 6~8시인 혼잡시간을 각각 한 시간씩 연장해 오전 7~10, 오후 6~9시로 늘리고 전동차 투입을 79회 증회한다.



정치 2026-01-13

김병기, 윤리심판원 '제명' 결정 직후 "재심 청구"

황진환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자신에 대한 당 윤리심판원의 '제명' 처분 의결에 반발해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즉시 재심을 청구하겠다.



2026-01-12

과학 2026-01-12

‘위약금 면제’ KT 21만명 번호이동… “단말기 동나”

이달 13일까지인 KT 위약금 면제 기간의 마지막 주말인 10일, 경기 파주시의 한 통신사 대리점은 통신사를 바꾸려는 사람들로 발 디딜틈 없이 북적였다. 이동통신 3사 개통이 모두 다 가능한 이 대리점에 모인 손님 대부분은 KT에서 다른 통신사로 기기를 이동하려고 하는 이들이었다. 10일 하루에만 총 번호 이동 수는 6만3651건으로 KT를 이탈한 가입자 수는 3만3305명에 달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공시지원금을 70만 원대까지 높이는 등 파격적인 지원금을 제시하며 고객을 유치하자 KT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조금을 올리며 맞대응을 하고 있다. 서로 보안에 취약하다고 경쟁사를 비방하는 마케팅도 출현했다.



경제 2026-01-12

성큼 다가온 '5천피 시대'…전문가 6인에 동학개미 전략 물어보니

"반도체, 압도적 실적에 양극화 불가피…ETF 적립식 투자 유효" 코스피가 올해 들어 신고점 랠리를 펼치고 있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 상승이 코스피 새역사를 견인하면서 '5천피' 달성이 성큼 다가온 분위기다.반면 종목별로는 반도체와 대형주만 상승하며 양극화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대내외적 변수로 조정이나 횡보장에 접어들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워 보인다.이 같은 상황에서 새해 투자 및 대응 전략을 고민하는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CBS노컷뉴스가 증권사 애널리스트 6명을 인터뷰했다.전문가들은고 입을 모았다. 또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후폭풍과 지정학적 리스크도 변수로 꼽힌다.지난해 상승세의 발목을 잡은한다.



정치 2026-01-12

광역 통합 속도전…지역 성장인가, 선거 전략인가

6·3 지방선거를 약 5개월 앞두고 광역자치단체 행정 통합 논의에 속도가 붙고 있다. '5극 3특'은 5개 광역경제권과 3개 특별자치권을 육성하자는 구상이다.문제는 추진 속도다. 민주당은 2월 말까지 특별법 통과 시 통합 단체장 선거가 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오는 15일 광주·전남 통합 특별시 지원 특례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대전·충남 특별법은 이미 발의됐다. 통합에 반대하는 지역이나 이해관계자들의 반발이 본격화할 경우, 선거 국면에서 갈등이 증폭될 가능성도 있다.



국제 2026-01-12

여한구 통상본부장 "美대법 판결, 중요하지만 예단 어려워"

앞서 "오는 14일 주요 사건의 결정을 발표할 수 있다"고 공지한 바 있다.연방대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따른 권한을 행사해 의회의 승인 없이 전 세계에 상호관세를 부과한 것이 합법적인지와 캐나다·중국·멕시코에 대한 이른바 '펜타닐 관세'의 적법성 등을 심리 중이다.만약 대법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외교 정책의 핵심 수단인 '관세 부과'가 대통령의 법적 권한 밖에 있다고 판단할 경우, 국내외에 중대한 파장을 가져올 수 있다.이렇게 될 경우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징수한 수백억 달러를 각국에 상환해야 할뿐만 아니라 마무리 지었거나 진행중인 각국과의 무역 협상에서도 영향력이 크게 약화될 수 있다.또한 여 본부장은 쿠팡의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서도 "통상이나 외교 이슈와 구분해서 대응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미국 일각에서는 한국 국회가 쿠팡의 개인 정보 유출 문제를 강도높게 따지는 데 대해 '미국 테크 기업'에 대한 차별이고, 더 높은 규제 장벽을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이는 쿠팡이 한국 법인 지분 100%를 미국에 상장된 모회사 쿠팡 아이엔씨(Inc.)가 소유하고 있는 미국 기업이기 때문이다.여 본부장은 "쿠팡 문제와 관련해 아직 미국 정부로부터 어떤 이슈를 들은 바는 없다"면서 "한국 정부가 미국의 특정 기업을 타깃으로 삼거나 차별적으로 대하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그는 "본질적으로 쿠팡에서의 대규모 정보 유출과 그 이후 대처가 미흡한 부분이 문제의 핵심"이라며 "그 부분은 통상이나 외교 이슈와 철저히 분리 대응하는 게 필요하고, 방미기간 동안 미측에 한국 정부의 정확한 입법 취지를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여한구 본부장은 한미 관세 협상에서 비관세 장벽 논의를 위해 진행하기로 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 일정이 한차례 연기된 것에 대해선 "실질적인 내용에 있어선 상시적으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며 "향후 일정과 의제 역시 계속 USTR쪽과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 2026-01-12

인제군, 1월 스포츠 열기로 ‘후끈’… 41억 경제 효과 기대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1차 대회에는 초등부 300여 명이,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차 대회에는 중등부 선수단이 참가해 실전 감각을 다진다.레슬링과 배구 열기도 뜨겁다. 12일부터 15일까지 원통체육관에서 ‘제4회 기업은행배 레슬링 미래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려 전국 최정상급 선수 400여 명이 격돌한다.



2026-01-11

과학 2026-01-11

“잠 충분한데 낮에 왜 졸리지?”…수면시간 말고 놓친 게 있다

충분히 잠을 잤다고 느껴도 낮 동안 졸음이 반복된다면, 수면 시간이 아니라 수면의 ‘질’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낮 졸림이 단순한 수면 부족이 아니라, 수면 구조가 깨졌다는 신호일 가능성에 주목한다. 문제는 단순히 잠드는 시간이 늦어지는 데 그치지 않고, 잠든 이후의 수면 구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잠자리에 누운 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은 잠드는 시간을 늦출 뿐 아니라, 깊은 수면 진입을 방해해 다음 날 낮 졸림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학술지에 실린 종합 분석에 따르면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깊은 수면 진입을 방해할 수 있으며, 수면 효율 저하와 연관된 결과가 보고됐다. 해당 연구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의학도서관의 학술 플랫폼 PMC에 공개된이다.스마트폰 사용과 수면 질의 관계는 국내 연구에서도 확인된다.



정치 2026-01-11

오늘 與 당·원내 지도부 선출…위기 돌파구 찾을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열렸다. 국회사진단 더불어민주당의 당·원내 지도부를 공석을 채울 보궐선거가 11일 치러진다. 공천헌금 파동으로 당이 위기에 처한데다, 사실상 6.3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하는 선거이기에 관심도도 그만큼 크다.최대 관심사는 원내대표 보궐선거다. 신임 원내대표는 새해 개혁 입법과 대야 협상 등을 이끌어나갈 중책을 맡는다.3선의 박정·백혜련·진성준·한병도 의원이 출마한 가운데, 네 명 모두 계파색이 짙지 않아 쉽사리 승부 예측이 어려울 전망이다.



경제 2026-01-11

회사 물려받는 40대 "상속세 낼 현금 없는데...납부유예 가능할까" [세무 재테크 Q&A]

최근 아버지의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A씨는 상속세 재원 마련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됐다. 상속세를 장기간에 걸쳐 나눠 내는 연부연납도 고려했지만, 매년 상속세와 이자를 마련하는 게 힘들 것 같다. 세무서장은 내년 4월까지 허가 여부를 통지해야 한다.유예되는 상속세는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 총 상속재산가액이 100억원, 이중 가업상속재산이 90억원이라면 40억원의 90%인 36억원에 대해 납부유예가 가능한 것이다.상속세가 완전히 공제되는 가업상속공제와 다르게 납부유예는 사후관리·고용유지 요건에서 비교적 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사후관리 기간은 5년이고, 가업과 지분요건만 유지한다면 업종을 변경해도 사후관리 요건에 위반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상속인이 가업에 종사하지 않거나, 5년 내에 지분이 감소하는 경우, 또는 고용의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때에는 납부를 미뤘던 세액 일체와 이자를 한번에 내야 한다.



국제 2026-01-11

인도네시아 비퉁 북동쪽 바다서 규모 6.5 지진

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10일 오후 11시 58분 25초(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비퉁 북동쪽 319km 해역에서 규모 6. 진앙은 북위 3.



사회 2026-01-11

서울시 단일기관 탄소배출 1위 서울대, "줄일 방법 충분히 있습니다"[기후로운 경제생활]

◆ 홍종호> 교육과 연구의 중심인 대학도 온실가스를 내뿜는 원인이 된다면 믿으실까요? 특히 서울대는 우리나라 대학 중 온실가스를 가장 압도적으로 많이 배출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대학들이 탄소중립 캠퍼스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우리도 발맞춰야 하는데요. 오늘은 강진영 한국교원대학교 환경학교육연구소 학술연구 교수와 함께 대학의 탄소중립 문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진영> 안녕하세요.◆ 홍종호> 오늘 이야기할 내용이 저와 공동 작업한 논문 내용과 관련돼 있고 그 인연으로 오늘 인터뷰 모시게 됐어요. 평소에 지금 교원대학교에서는 어떤 연구하고 계세요?◇ 강진영> 저는 주로 환경교육과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제도나 정책 측면에서 환경교육을 어떻게 활성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홍종호> 교원대에 계시고 학위도 교육학 분야로 받았고, 교육에 관심이 많으시잖아요. 초등학생들은 다소 많은 경험을 하고 있고 중학교, 고등학교로 갈수록 경험의 경우는 반대로 적게 하고 있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홍종호> 그렇군요. 오늘 서울대학교 얘기인데요. 데이터센터 포함해서요.◇ 강진영> 맞습니다. 그런데도 서울대학교가 단일 기관으로는 1위를 하고 있는 것이죠. 서울대학교가 여러 캠퍼스로 나뉘어 있는데 관악캠퍼스만 특정해서 봤을 때도 11만 6천 톤가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잘 알고 계시는 것처럼 연구 중심 대학이다 보니 연구 기기나 실험실 설비들이 많이 있어 에너지 사용량이 높아질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서울대학교의 경우는 최대 사용량에 비해서 심야 시간에도 약 80% 정도가 유지되는 패턴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홍종호> 실험실이 돌아간다는 얘기죠.◇ 강진영> 맞습니다. 그런데 건물에서의 온실가스 배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뭔지, 이것을 규제하고 제어하는 데 어떤 어려움과 특징이 있는 것인지 궁금한데요. 건물이 하나가 아니고 굉장히 많기 때문에 특징들이 있을 것 같아요.◇ 강진영> 온실가스 배출량을 통제한다고 했을 때 여러 부분을 구분해 볼 수 있고요. 그중에 건물 분야가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구분하고 있는 기준 중에 2018년 기준으로 봤을 때 건물 분야는 7.2%가량을 차지합니다. 작은 부분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 7.2%는 직접 배출에 해당하는 것만을 말합니다. 그래서 건물에서 가장 많이 쓰는 것은 전기 에너지라고 보면 간접 배출을 포함했을 때는 이 비율이 24.6%까지 올라가는데요. 그럼 전체 배출량의 한 4분의 1 정도가 건물 분야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그리고 우리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부분이 건물일 것이잖아요. 그리고 대학은 탄소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향해 가는 책무성도 있지만 연구나 강의의 기능들이 있습니다. 특히 서울대학교는 직접 배출은 별로 없지만 간접 배출이 많다는 뉘앙스잖아요. 그리고 간접 배출의 경우는 대부분 전기에 해당하는데요. 서울대학교도 실제로 보면 전기로 인한 탄소 배출량이 80% 정도로 나타납니다. 예일대학 같은 우리가 아는 세계적인 대학들도 훨씬 더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요. 대학 전체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다는 현황을 얘기해 주세요.◇ 강진영> 주요 대학들에서 배출량을 관리하기 위해서 탄소에 가격을 책정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배출하는 관리 주체로 대표적인 것이 단과대학들이 언급될 수 있고요. 하나의 단대별 유인 체계를 만드는 거네요.◇ 강진영> 맞습니다. 일종의 부과금도 있고 유인 체계인 인센티브도 있는 방식인데요. 특징적으로 예일대학교 사례가 있습니다. 예일대학교는 배출량 기준을 설정하고 이 기준에 따라서 초과 배출했느냐 초과 감축했느냐에 따라서 부과금과 인센티브를 매겼습니다.여기서 강조해 볼 수 있는 것은 그 기준을 무엇으로 설정했느냐인데요. 그러려면 각 단대 소속의 건물들에서 배출하는 배출량을 모니터링부터 얼마만큼 쓰는지도 정확하게 확인해야 되는데 이런 거는 다 기술적으로 돼 있다는 걸 전제로 하는 거죠.◇ 강진영> 맞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학별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있고 없고가 다를 텐데요. 예를 들면 세밀하게는 건물 단위 그리고 호실 단위까지 데이터를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단위 배출량이라고 하는 배출 집약도로 보면 이 순위가 조금 달라지기도 합니다. 배출 집약도로 봤을 때 연구 시설 중 하나인 국제백신연구소가 있는데 거기가 배출 집약도는 가장 높았습니다.◆ 홍종호> 집약도라면 건물 면적 기준인가요?◇ 강진영> 맞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과대학의 경우는 분석했을 때 직전 3개년보다 저희가 분석한 시점에서 배출량이 적었던 겁니다. 이건 상당히 흥미 있는 결과네요.◇ 강진영> 예일대학교의 경우는 기준이 움직이는 동적 베이스라인이라고 칭하는 방식을 택하면서 조금 더 수용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는 기능은 있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배출량이 적음에도 감축 의무가 부여되고, 배출량이 많음에도 감축 의무가 부여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 데요. 그만큼 탄소 배출이 많다는 지적인데요. 또는 많이 배출하는 단대와 적게 배출하는 단대가 개별적으로 배출권을 사고 있나요? 다만 배출권을 포함한 공공요금 제도를 어떻게 설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들이 진행되고 있고 일종의 시범 사업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앞서 시범 사업에서 페널티보다는 인센티브 위주로 사업이 설정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렇지만 이 제도를 도입하고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수용성을 증진할 수 있는 단계적인 접근들이 필요하고요. 그러다 보니 시스템도 조금 더 잘 설정된 상황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대학의 현황들을 속속들이 다 알고 있지는 않지만 지금 제가 속해 있는 한국교원대학교의 경우는 건물 단위로 봤을 때 전기 사용량 정도는 측정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러다 보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이 학교로 들어온다고 했을 때 사회적으로 필요한 것이 캠퍼스 안에서 구현되는 과정들을 겪을 수 있고요. 탄소중립 캠퍼스라는 것이 정책적으로만 구현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구성되었을 때 실질적인 탄소중립 캠퍼스가 될 수 있다고 보는데요. 지금까지 강진영 한국교원대학교 학술연구 교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강진영> 감사합니다.



2026-01-10

과학 2026-01-10

“대상포진 나은 줄 알았는데…” 치료 늦으면 신경통 ‘지옥’[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가장 큰 위험 요인은 나이다. 노화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수두 바이러스가 활성화되기 쉽다. 실제 환자의 대부분은 60대 이상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환자도 적지 않다. 이들은 특히 초기 증세를 잘 알지 못해 엉뚱한 대응을 하는 경우가 많다.문지연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대상포진의 극초기 증세(전구 증세)는 양상이 다양해 곧바로 알아차리기 어렵다. 수포가 올라오기 전 3∼5일은 1단계, 수포가 발생한 뒤 통증이 가장 심한 5∼7일은 2단계, 이후 딱지가 생겨 아물기까지가 3단계다.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는 초기부터 수포가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보통 한 달이면 충분하다.가장 눈에 띄는 증세는 피부의 수포다. 수포가 나타나기 전 그 부위에 감각 이상이나 근육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가장 주의 깊게 살펴야 할 부분은 통증 양상이다. 문 교수는 “발병 부위를 미리 예측할 수는 없다. 대상포진은 수포가 올라오면서 통증이 더 심해지고 수포가 가라앉으면서 통증도 서서히 호전된다.2단계가 시작되는 약 1주일은 통증이 가장 심한 시기다. 피부는 수포가 올라와 물집이 잡히고 맑은 진물이 고인다.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뜸이나 마사지도 피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2차 감염으로 이어지거나 수포가 아물어도 흉터가 남을 수 있다. 수포가 치유될 때까지는 사우나나 수영장 같은 공중시설 이용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수포 발생 초기에는 전염도 가능하다. 초기부터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항우울제나 항경련제로 신경통을 조절하기도 한다. 피부가 다 아문 뒤에도 수포가 있던 부위에 통증이 지속되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정치 2026-01-10

[속보] 윤석열 ‘내란 구형’ 시작도 못했다…“징징대지 말라”해도 김용현 서증조사 11시간 ‘질질’

대신 이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을 제외한 나머지 피고인 7명의 서증조사를 마치기로 했다. 뒤이어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김용군 전 제3야전군사령부 헌병대장 측의 서증조사도 마무리됐다. 조지호 전 경찰청장, 윤승영 전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목현태 전 국회경비대장은 김 전 장관에 앞서 서증조사를 마쳤다.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서증조사와 변론에 6~8시간을 쓰겠다고 예고했다.



경제 2026-01-10

현대차 개발 ‘아틀라스’… CES 2026 최고 로봇상

아틀라스는 인간에 가까운 보행 능력과 세련된 디자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제 2026-01-10

[속보]美 대법원 상호관세 판결 오늘 안 낸다[로이터]

① 미국 고용 '낮은 해고, 낮은 채용' 속 생산성 급증미국 고용 시장은 해고도, 신규 채용도 크게 늘지 않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월 3일로 끝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 주 대비 . .



사회 2026-01-10

15시간 마라톤 재판 내내 자리 지킨 尹…구형 입도 못뗀 특검

9일 종결을 예정하고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등 12·3 비상계엄 주요 가담자의 내란 혐의 사건 공판이 15시간 가까이 진행된 끝에 마무리되지 못한 채로 종료됐다. 재판 말미 변호인들이 현실적으로 ‘밤샘 재판’은 불가하다는 의견을 피력하자 지 부장판사는 오는 13일을 추가 기일로 잡았다. 이날 증거 조사가 모두 마무리돼 13일에는 특검팀의 최종 의견과 구형 등이 바로 이뤄질 전망이다.이날 재판이 끝나자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 한 명 한 명과 악수한 뒤 자리를 떴다. 방청석에선 이들을 향해 “고생하셨다” “수고하셨다” “사랑해요” 등의 외침과 함께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다



2026-01-09

과학 2026-01-09

‘AI 승기’ 잡은 구글, 애플도 잡았다… 시총 2위 탈환

알파벳 A와 달리 의결권이 없는 알파벳 C주 역시 2.51% 상승한 322.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총 1위는 엔비디아(4조5969억 달러)였다.알파벳 A주의 지난해 연간 상승률은 65.4%였다. 시총 3조 달러 벽을 넘어서며 2009년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2009년은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낮아졌던 주가가 회복되던 해였다.글로벌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구글의 손을 들어준 가장 큰 이유로는 AI 수익성이 꼽힌다. 이후 주가가 300달러를 넘어서는 등 상향 추세를 탔다.



정치 2026-01-09

선명해진 이재명표 대중 외교…이례적 현지간담회 의중[영상]

조성렬 경남대 군사학과 초빙교수는 "미사어구들이 동원되기는 했지만 내용을 잘 살펴보면 새롭게 뭘 하겠다는 것이라기보다는 악화됐던 한중관계를 복원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것 같다"며 "이번 회담은 성과보다는 양국관계가 이제 복원이 시작됐고, 이른바 '제로베이스'에서 앞으로 발전을 위해 논의하자는 단계에 이르도록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일본의 경우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인해 이 대통령의 방중 기간 동안 이른바 '희토류 보복'을 당하기도 한 만큼, 조만간 열릴 것으로 보이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이번에 구축된 한중관계를 더욱 의식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 서두부터 "이번 중국 방문은 변화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더욱 단단하게 하고, 한중 관계를 보다 안정적이고 성숙한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외교일정"이라고 순방의 성격을 규정했다.



국제 2026-01-09

“연준은 더 늦춰선 안 된다”…베선트, 금리 인하 촉구

이어 "이 때문에 연준은 금리 인하를 미뤄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연준은 지난해 마지막 4개월 동안 세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하며 총 0.75p%를 낮췄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연 3.5~3.75% 수준으로 내려왔다. 다만 올해 들어 금리 인하 속도는 크게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금융시장은 올해 두 차례 인하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연준 위원들의 최근 점도표는 한 차례 인하에 그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변수는 연준 의장 교체다.



경제 2026-01-09

하나증권, ‘하나 THE 발행어음’ 출시…생산적 금융 전환 시동

하나증권이 발행어음 비즈니스 개시로 모험자본 공급 확대와 국내 산업 생태계 지원을 통한 생산적 금융 전환에 나선다.하나증권은 첫 발행어음 상품인 ‘하나 THE 발행어음’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하나증권이 직접 발행하는 1년 이내 만기의 어음으로, 약정한 수익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다. ‘하나 THE 발행어음’은 수시형과 약정형 두 가지로 구성된다. 개인 고객 기준 수시형은 세전 연 2.4%의 금리가 적용된다.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또한 한시적으로 약정형 특판 상품도 판매한다.



사회 2026-01-09

대학동문 코로나 의심해 진료기록열람서 위조 30대 '집행유예'

대학 동문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의심해 병원 제출 서류를 위조한 뒤 진료기록을 조회한 3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김씨는 2024년 3월 4일 대학 동문인 안모씨 명의의 진료기록 열람서·사본발급 동의서·위임장 등을 위조 작성한 뒤 그의 진료기록을 조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과정에서 김씨는 "안씨가 직접 서류를 작성해 3월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서 건넸다"고 주장했으나, 해당 시각 안씨는 서울 강남구에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2026-01-08

과학 2026-01-08

기아 ‘더 2026 봉고 Ⅲ’ 출시… 사양 개선-특장모델 추가

신형 봉고 Ⅲ는 차량 적재 용량이 늘어난 신규 특장차 3종이 라인업에 추가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다는 취지다. 신형 봉고 Ⅲ는 전방 카메라를 활용해 인식하는 대상이 기존 차량과 보행자에서 자전거 탑승자까지 늘어났다. 가장 비싼 EV 냉동탑차 하이 모델은 6361만 원이다.



경제 2026-01-08

결혼·출산·운동하면 깎아준다…연말정산에 담긴 '저출산 해법'

이번 연말정산에는 세제 혜택을 통해 결혼과 출산을 유도하겠다는 정부의 메시지가 분명하게 담겼다. 세액공제는 산출된 세금에서 직접 차감되는 방식이어서 체감 효과가 크다. 자녀 1명당 공제 금액이 10만 원씩 늘어나면서, 자녀가 3명인 가구는 최대 95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자녀가 셋인 경우 작년보다 최소 30만 원을 더 절세하게 되는 셈이다. 자녀 수가 늘어날수록 공제액이 누적되는 구조로, 다자녀 가구의 세 부담을 직접적으로 낮추는 효과가 있다.여기에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적용 대상 확대도 더해졌다. 기존에는 무주택 세대주 본인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세대주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배우자가 대신 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뀌었다. 문화비 공제랑 비슷하게 적용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 한도 확대도 포함됐다. 공제 대상 기부금 한도가 기존 500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늘어나면서, 기부 규모가 큰 경우 절세 효과가 커졌다.



정치 2026-01-08

[속보]"범죄단지 운영 프린스그룹 천즈 캄보디아서 체포"

캄보디아 내 대표적인 범죄단지 '태자단지' 등 다수의 온라인스캠 단지를 운영해 온 의혹의 중심인 프린스그룹 천즈 회장이 체포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에서 기소된 국제 사기조직 핵심 인물인 천즈는 캄보디아에서 체포돼 조사를 받기 위해 중국으로 송환됐다. 캄보디아 내 대표적인 범죄단지 '태자단지' 등 다수의 온라인스캠 단지를 운영해 온 의혹의 중심인 프린스그룹 천즈 회장이 체포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국제 2026-01-08

美, '베네수 연계' 러시아 유조선 나포

미국이 7일(현지시간) 군사력을 동원해 베네수엘라와 연계된 러시아 국적 유조선을 아이슬란드와 영국 사이 북대서양에서 나포했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미군 유럽사령부(EUCOM)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미 법무부와 국토안보부는 전쟁부(국방부)와 협력해 벨라 1호를 미국 제재 위반으로 나포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벨라 1호는 미 해안경비대 승선 시도를 거부하며 도주하던 유조선으로, 미국은 이 선박을 지난달 21일부터 2주 넘게 추적해왔다.사령부는 이어 "해당 선박이 미 해안경비대 먼로함의 추적 이후 북대서양에서 미 연방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의해 나포됐다"고 썼다.로이터 통신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란에서 출발한 벨라 1호는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싣기 위해 베네수엘라로 들어가려던 중 미 해안경비대 단속에 걸렸다.이후에는 선체 측면에 러시아 국기를 그리는 한편 러시아 국적으로 등록하며 명칭을 '마리네라호'로 변경했다고 한다.이번 나포는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 거래와 연계된 기업과 선박들을 제재하고, 불법으로 베네수엘라에서 원유를 싣고 가거나 선적하려 시도하는 '그림자 선단' 소속 유조선들을 나포해온 과정의 일환이다.벨라 1호 역시 국제 제재를 위반해 러시아, 이란, 베네수엘라 원유를 불법 운송해온 선박 집단인 그림자 선단에 속해 있다.



사회 2026-01-08

걸어서 고속도로 무단횡단... 화물차에 치여 숨진 70대 중국인女

한 70대 중국인 여성이 고속도로를 무단횡단하다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6-01-07

과학 2026-01-07

‘AI 대중화’ 나선 삼성전자… “올해 제품 8억대에 적용하겠다”

이번 CES 2026에서 경쟁사들이 피지컬 AI를 필두로 한 로봇 공개에 나섰지만,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선 조용한 편이다. 삼성전자는 2년 전 CES에서는 가정용 AI 로봇 ‘볼리’를 공개했었다. 가령 주요 신제품으로 공개한 130형 마이크로 적녹청(RGB) TV는 사용자와 상호 작용하는 TV 전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을 탑재했다.



국제 2026-01-07

美 AI 열풍에 균열… 대형 운용사들 기술주 ‘비중 축소’

하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은 빠르게 커지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10월 고점 대비 조정을 받았음에도 주가수익비율(PER)이 46배에 달하고, 애플 역시 37배 수준이다. AI 인프라 투자 경쟁이 격화되면서 일부에서는 2000년대 초 닷컴 버블과의 유사성을 지적하고 있다.실제 일부 운용사들은 미국 빅테크에서 발을 빼고 있다. 17억 파운드 규모의 블루웨일 그로스 펀드는 지난해 2·4분기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지분을 전량 매도했다. 현재 블루웨일이 보유한 매그니피센트 세븐 종목은 엔비디아가 유일하다.1660억 달러 이상을 운용하는 GQG파트너스도 매그니피센트 세븐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다만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는 여전히 강세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현금 보유 비중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월가 주요 은행들은 올해도 미국 증시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AI 거품론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정치 2026-01-07

李대통령, 시진핑에 "정상회담 하니 韓주가 최고치"…판다 교류도 제안했다

이어 양국 국민들의 정서 회복을 위해 바둑대회나 축구대회를 열 것을 제안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양국 우호선린관계에 있어 한국인들에게 그 징표로 보여줄 수 있는 판다가 좋은 교류가 될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푸바오 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고, 시 주석은 푸바오를 보기 위해 한국인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서해 구조물 문제도 정상회담에서 거론됐다. 강 대변인은 우리 측 입장과 관련해 "한중 관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서해가 평화의 바다가 돼야 한다는 게 우리 입장"이라고 설명했다.국빈만찬에서는 동북아 정세와 한반도 문제도 오갔다.



경제 2026-01-07

피지컬 AI 시대…지멘스·엔비디아, 디지털 트윈으로 산업 판 바꾼다 [CES 2026]

독일 전통 기술 기업 지멘스가 올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무대에서 인공지능(AI)을 전면에 내세웠다. 부시 CEO는 "엔비디아와 함께 산업용 AI의 운영체제(OS)를 구축하고 있다.



사회 2026-01-07

윤석열 '체포 방해' 재판…1월 16일 선고일 그대로 간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수공무 집행 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체포 방해 1심 선고가 오는 16일 진행된다. 앞서 재판부는 전날 특검 측에 탄핵 증거 순번을 정리해달라는 석명준비명령을 내렸다. 탄핵 증거는 진술 등 증거의 증명력을 다투기 위한 증거를 뜻한다.특검은 이날 석명준비 사항에 대한 의견서 등을 제출했다. 다만 재판부는 오는 16일에 선고를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비상계엄과 관련 윤 전 대통령에게 내려지는 첫 선고다.앞서서 내란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및 국무위원 심의·의결권 침해 등 혐의에 대해 총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2026-01-06

경제 2026-01-06

류재철 LG전자 사장 "로봇 포함 '행동하는 AI'가 우리의 일상 변화시킬 것" [CES 2026]

"로봇을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미래 가정 생활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 고객의 인공지능(AI) 경험이 ‘집’에 머무르지 않고, 차량, 사무실, 상업용 공간 등 다양한 공간에서 연결돼 고객 삶의 일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이라는 가정을 화두로 꺼냈다.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이 갑작스럽게 매달려도 균형을 쉽게 잃지 않는 안전성은 물론, 안정적인 실내 주행을 위해 최적화된 폼팩터로 정교하게 동작한다. LG 올레드 에보 W6는 압도적 올레드 화질은 물론, 전원부와 스피커를 모두 내장하고도 연필 한 자루 수준인 9㎜대 두께의 슬림 디자인과 무선 AV 전송 솔루션을 더한 제품이다. 집에 설치하면 마치 그림 한 장이 걸려 있는 것처럼 화면이 벽에 밀착해 나만의 갤러리를 완성한다. 듀얼 AI 기반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한층 더 뚜렷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질감의 화질을 제공한다.AI로 본연의 성능을 높이고 사용 편의성도 업그레이드한 LG 시그니처 라인업도 소개했다.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AI 음성인식 기능으로 고객의 대화를 이해해 최적의 기능을 제안한다. 오븐레인지에 적용된 ‘고메 AI’ 기능은 재료를 식별해 다양한 레시피를 추천해 준다.



국제 2026-01-06

미국, 마두로 전 대통령 체포 후 뉴욕서 첫 재판 절차

】 미국의 군사 작전으로 체포된 니콜라스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남부 연방 법원에 출석한다. 마두로 전 대통령과 그의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는 마약 밀매와 마약 테러(narco-terrorism) 등 혐의에 대한 기소인부 절차를 앞두고 이날 법원에 이송됐다. 카라카스에서 미군 급습 작전으로 체포된 지 이틀 만이다.공개된 공소장에 따르면 마두로 전 대통령 부부는 코카인 밀수 공모, 국제 마약 조직과의 연계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사회 2026-01-06

공중화장실서 또래 성폭행·영상 유포한 4명..."형량 부당" 항소 '뻔뻔'

약 7년 전 또래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불법으로 유포한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A씨는 위험한 물건으로 D씨를 폭행하고 성폭행 장면을 촬영한 뒤 “신고하면 유포하겠다”며 협박하기도 했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특수상해, 아동학대,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성폭력처벌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주범 A(23·여)씨는 지난주 변호인을 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과학 2026-01-06

AI 품고 더 똑똑해진 TV… 삼성 “더 넓게” LG “더 얇게”

이날 삼성전자가 라스베이거스 윈호텔에서 연 CES 관련 단독 행사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프레스 콘퍼런스에서는 노 사장이 대표 연사로 나섰다. 글로벌 TV 시장이 수요 정체와 수익성 둔화에 직면한 가운데 AI 적용을 통한 사용자 편의 강화를 기본으로 하되 삼성전자는 매우 넓은 화면을, LG전자는 매우 얇은 두께를 내세웠다. 이날 삼성전자 더 퍼스트 룩에서는 웅장한 음악과 함께 130형 마이크로 적녹청(RGB) TV가 무대에 등장했다. 삼성전자가 CES 2026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4628㎡·약 1400평)로 꾸민 단독 전시장에 가자 터널 형태의 화려한 디스플레이 통로가 나왔다. 통로 끝에서 해당 제품과 마주할 수 있었다. 2026년형 TV에 탑재되는 스마트 TV 플랫폼 웹(web)OS도 멀티 AI 기반으로 확장했다.



정치 2026-01-06

“화질 확실하쥬?”···이 대통령, 선물받은 ‘통신보안’ 샤오미 폰으로 시진핑과 셀카

이재명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뒤 자신의 엑스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부부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엑스 갈무리 이재명 대통령은 방중 이틀째인 5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후 SNS에 시 주석 부부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이 사진을 지난해 11월 시 주석으로부터 선물받은 중국산 샤오미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인생샷 건졌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2026-01-05

과학 2026-01-05

올해 CES도 화두는 AI… 韓기업 ‘피지컬AI’ 공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 개막을 사흘 앞둔 3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지난해 CES에서 가능성을 보인 ‘피지컬 AI’의 현실 적용 모습을 1년 만에 보여주는 것이다.이번 CES에는 160여 개국에서 43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지난해 참여 기업이 4800여 개였던 것에 비하면 줄어든 규모다. 한국은 올해 853곳의 기업이 참가해 미국(1476곳), 중국(942곳)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기업이 전시에 나선다.한국 기업들은 이번 CES에 피지컬 AI를 내세우고 있다. 허리를 세우는 각도를 바꿔 키 높이를 105∼143cm 범위에서 조절할 수 있어 팔로 바닥이나 높은 곳에 있는 물체를 쉽게 잡을 수 있다. 이 모델은 360도 회전할 수 있는 관절로 자연스러운 보행이 가능해 작업 현장에서 완전한 자율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경제 2026-01-05

'코스피 4300' 이끈 반도체의 힘…우상향 질주 계속되나

새해 코스피가 '4300 돌파' 신기록을 세운 배경에는 반도체 주(株)가 있다. 증권가 안팎에선 '반도체의 힘'이 국내 증시를 어디까지 견인할 지 주목하고 있다.연초 코스피는 43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수를 상당 부분 끌어올린 건 반도체 대형주였다. 이는 기존 시장 평균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분기 기준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20조원을 돌파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목표주가도 15만5천원, 16만원으로 잇따라 상향 조정됐다.SK하이닉스에 대해서도 긍정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메모리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가시성 확대를 반영한 셈이다.증권사들은 이번 달 유망 종목으로도 반도체 소재 관련주를 주로 꼽았다. 그는 "CES를 계기로 AI·기술 성장주 전반으로 수급 이동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정치 2026-01-05

李대통령 "더 깊고 넓은 한중관계 발전 위한 출발점 되길"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고 진단했다.그는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 지도 벌써 30년이 훌쩍 넘었다"라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중국은 알리페이와 같은 핀테크 기술을 일상화하고, 친환경 정책으로 전기차 보급을 대폭 확대하는 등 정말로 많은 변화와 개혁을 이뤄냈다"고 중국의 변화를 높이 평가했다.그러면서 향후 관계 개선의 방향에 대해서는 "중국은 세계 시장에서 우리와 경쟁하고 있지만 각자가 가진 비교 우위를 바탕으로 신재생 에너지, 바이오, 실버산업 등 앞으로 협력할 분야도 무궁무진하게 남아있다"고 전망했다.한반도 평화와 관련해서도 "중국은 우리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서도 더없이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동포들을 향해서는 "한중 관계가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 기간 동안 이 자리에 계시는 우리 재외 국민 여러분께서도 여러모로 편치 않았을 것"이라며 "다시는 어려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금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잘 이어나가고, 양국 정부 간의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간담회에서 제기된 다문화자녀 교육지원, 정착지원, 유학생 취업비자 개선 등을 경청한 후에는 "빠른 시일 내 모든 재외공관을 통해 민원을 일괄 접수해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사회 2026-01-05

"부모 자식 간 돈 거래 절대 안 된다더니"..아들 '투자 대박'에 돌변한 부모 [어떻게 생각하세요]

결국 그는 고시원 생활을 택했다.이후 B씨는 본가와 거리를 두고 지냈지만, 동생인 A씨에게는 종종 용돈을 보내며 챙겼다. 그러던 중 A씨는 오빠가 동네 최고가의 고급 아파트로 이사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빠는 A씨에게 "지인 도움으로 저렴하게 전세로 들어갔다"고 말했다.그러나 부모가 직접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해당 아파트는 B씨 명의의 자가였다. 알고보니 B씨는 주식과 가상화폐 투자로 큰 수익을 올렸고, 그 돈으로 10억 원이 넘는 아파트를 매입한 것이었다.사실을 알게 된 부모는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국제 2026-01-05

트럼프, 마두로 ‘13년 독재’ 3시간만에 무너뜨렸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이 사진을 공개하며 “마두로가 USS 이오지마함에 탑승해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트루스소셜 트럼프 대통령은 작전 종료 뒤 회견에서 “우린 적절하게 (정권이) 이양될 때까지 베네수엘라를 운영(run)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임무는 미 육군 최정예 특수부대인 델타포스가 맡았다. 반미(反美) 정권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단 경고로 풀이된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X에 “마두로 독재정권에서 벗어난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기뻐할 것”이라고 썼다.



2026-01-04

과학 2026-01-04

“아침 공복 물 500ml, 진짜 독소 배출될까?”…몸속 ‘해독’의 오해

아침 공복에 물을 마시는 행동 자체는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독소 배출’이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장하는 루틴으로 해석하는 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 직후 물 한 병을 마시면 몸속 노폐물이 씻겨 내려가고, 다이어트와 피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공복 물의 효과를 ‘해독’으로 설명하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말한다.아침 공복 물이 전혀 의미 없는 습관은 아니다. 기상 직후 물을 마시면 탈수 상태를 완화하고 혈액량을 회복하는 데는 분명 도움이 된다.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공복 물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



경제 2026-01-04

20대 직장인 "투자 수익만큼 늘어난 씀씀이..지출 어떻게 줄일까" [재테크 Q&A]

취업 후 1년짜리 적금을 시작했고, 만기 자금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해 재미를 봤다. 문제는 투자 수익만큼 씀씀이도 커졌다는 것이다. 이제는 저축으로 모아두었던 자금마저도 써버리고 있다. 씀씀이를 줄여야 한다는 것은 알겠지만, 어떻게 조절하는 게 좋을지 방법을 잘 모르겠다.투자 수익률이 꽤 짭짤한데 적금을 계속 해나가는 것이 의미가 있을지도 궁금하다. 3~4년 뒤에는 직장 생활과 대학을 병행하려 하는데 어떻게 준비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 돼 재무 상담을 신청했다.21세 A씨의 월 수입은 290만원이다. 이외에 별도의 비정기 수입은 없다. 월 지출은 254만원이다. 고정비는 따로 없다. 연간 비용은 1900만원이다. 휴가비, 의류·미용비로 쓰이는 비정기지출은 연간 사용예산을 세우고 이에 맞춰 지출을 관리하는 게 좋다.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빠져나가는 돈을 제때 통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금감원은 먼저 월 120만원씩 쓰는 식비·용돈을 60만원으로 줄일 것을 권했다. 월 지출 통장을 별도로 만들고, 매달 60만원을 이체해 체크카드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적금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마침 A씨는 3년 뒤 대학 진학 후 사용할 자금을 모아야 한다.당초 A씨는 한 달에 80만원씩 저축했지만 금감원의 조언에 따라 월 저축액을 14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사회 2026-01-04

"일 못하면 감봉, 싫으면 떠나라" 직원들 기 죽이고 시작한 사장의 신년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 개인적으로는 손해만 보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만 쌓인 한 해"라고 시작부터 불만을 토로했다.이어 "열심히 하는 건 필요 없다.잘하는 게 필요하다.



정치 2026-01-04

국방개혁, 헌법가치 수호…군 수뇌 '한 목소리' 신년사

그는 "사람을 존귀하게 여기는 병영에서 엄정한 기강과 압도적 전투력, 첨단강군으로서의 역량도 함께 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진영승 합동참모의장도 신년사에서 "AI‧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정예 강군 육성을 위한 국방개혁과 자주국방 구현을 위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성과 있게 추진해야 하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진 의장은 "무엇보다 헌법 가치를 수호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기 위한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대보다 더 강한 군대는 없다"고 밝혔다.그는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체계적, 안정적, 능동적으로 추진하되 특히 올해를 중대한 전환점으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내‧외적인 강인함을 갖춘 강한 육군, 신뢰받는 육군'을 목표로 삼은 뒤, 내적 강인함은 국군의 사명과 헌법적 가치 수호에 대한 흔들림 없는 실천에서 비롯된다고 밝혔다.12‧3 비상계엄과 직접 관련 없는 해‧공군 수뇌들은 미래 전쟁에 대비한 복합전투체계 구축이나 신규 도입 자산의 적기 전력화 등에 보다 방점을 뒀다.다만 2023년 채 상병 순직 및 박정훈 대령 항명 파동을 겪으며 신뢰와 위상이 떨어진 해병대는 '민주주의와 헌법 가치를 수호하는 국민의 군대'와 구성원 모두의 단결을 강조했다.한편 군 수뇌들의 올해 신년사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언급하되, 정부의 평화 중시 기조를 의식한 듯 과도하게 자극적인 표현을 자제했다.이는 2024년 신원식 당시 국방부 장관이 신년사에서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적 망동은 곧 파멸의 전주곡이 될 것임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야 한다"며 '즉‧강‧끝' 응징을 역설한 것과 대비된다.



국제 2026-01-04

[美 베네수 공격] 유엔총장 "국제법규칙 준수되지 않은데 매우 우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3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베네수엘라 공격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는 국제법 규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하고 우려를 표했다.



2026-01-03

과학 2026-01-03

GC녹십자, 호규찬 신임 컴플라이언스 실장 영입

호규찬 신임 실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무법인 한결과 하나은행, 하나금융지주, 케이뱅크 등을 거쳤다. 법무법인 대륜에서는 기업법무그룹 수석변호사로 근무했다. GC녹십자에서 호 신임 실장은 법무와 감사, 준법경영, 대외협력, 지식재산권 등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정치 2026-01-03

李대통령 "저 역시 '하나의 중국' 존중…韓中 정상 매년 만나야"(종합)

저 역시도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중관계 발전 방향과 관련해서는 "중국에도 실사구시라는 용어가 있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안미경중' 즉 안보는 미국·경제는 중국이라는 논리가 있었지만, 이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전략적 자율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과 안보 협력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중국과 충돌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한중 양국이 최대한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바를 치열하게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대화해서 찾아내야 한다"며 "양국 정상의 만남이 최소한 1년에 한 번쯤은 있어야 한다. 제가 중국에 가도 좋고, 중국 지도부가 한국에 와도 좋다"고 제안했다. 특히 "중국은 재생에너지로 신속하게 전환했고 태양광에 있어 전 세계를 석권하고 있다"며 "이 분야에서의 협력이 대한민국에도 상당히 큰 기회의 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대통령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공동번영은 중국이나 대한민국 모두에게 중요한 과제"라며 "한중 사이에 그동안 약간의 오해나 갈등도 있었다.



경제 2026-01-03

“한 달 수억 절감하는 ‘AI 다이어트’… 비용 최대 90% 줄여 준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김형준 스퀴즈비츠 대표이사가 자사의 AI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이 다가올 신경망처리장치(NPU) 시대에 중요한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그 기능에 대해 지난달 11일 서울 강남 사무실에서 설명하고 있다. 허진석 지난달 11일 서울 강남 사무실에서 만난 AI 경량화 및 최적화 스타트업 스퀴즈비츠의 김형준 대표이사(32)가 말한 자사의 사업 방식이다.AI는 해가 바뀔수록 더 똑똑해질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AI가 처리해야 하는 연산과 데이터가 많아져 무거워진다. AI 서비스의 경량화·최적화(효율화)다. AI 프로그램을 효율화하면 서버 1대로도 10대의 성능을 낼 수도 있다. 김 대표는 “AI를 만드는 곳은 많아졌다. 김 대표는 “컴퓨터가 느려졌을 때, 하드웨어를 모르는 사람은 무작정 재부팅만 합니다. AI 효율화도 이와 비슷하다”고 했다. AI 반도체는 크게 연산(계산)과 메모리(저장)라는 두 축으로 돌아간다. 스퀴즈비츠의 기술은 이 틈새를 파고든다. 경량화는 AI 모델을 작고 가볍게 만든 것이고, 최적화는 작은 모델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기술이다.AI 모델을 경량화하는 기술 중 하나는 ‘양자화(Quantization)’다. AI 모델의 수많은 신경망 중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불필요한 연결을 과감히 잘라내는 기술이다. 김 대표는 “10초에 10장의 이미지를 만들어야 하는 AI 서비스 기업이 GPU 10개를 사용하고 있었다. 우리 솔루션을 적용하고 난 후에는 GPU 1장으로 같은 속도를 낼 수 있었다”고 했다.스퀴즈비츠는 세계 최고 권위의 여러 AI 학회에서 경량화 및 최적화 관련 논문을 70편 이상 발표했다. 그래서 대학원에 진학해 AI 반도체 설계를 전공했다.



사회 2026-01-03

[날씨]아침 영하 14도 ‘한파 절정’…전국 곳곳 눈·비

특히 충남 서해안과 전라 해안, 제주도(제주도 남부 제외)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70㎞ 이상(산지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 서해안 1㎜ 미만 ▲광주·전남서부 5㎜ 미만 ▲전북 서해안·남부내륙 1㎜ 안팎 ▲울릉도, 독도 5㎜ 미만 ▲제주도 5~10㎜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일부 충남권 내륙, 전북 북동부, 경북권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 -10도 안팎(경기 북동 내륙,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내륙·산지 중심 -15도 안팎)으로 낮겠다.



국제 2026-01-03

젤렌스키 새 비서실장에 부다노우 국방부 정보총국장(종합)

김지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키릴로 부다노우(39) 국방부 정보총국장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부다노우의 비서실장 공식 임명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AFP 통신은 드미트로 리트빈 대통령실 보좌관을 인용해 전했다. 대통령 비서실장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오른팔 안드리 예르마크가 부패 의혹으로 지난해 11월 28일 사임한 이후 한달여간 공석이었다. 젤렌스키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중재로 4년 가까이 이어진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2022년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를 겨냥한 대담한 작전을 잇달아 지휘해 주목받았다. 2022년 크림반도 다리 공격, 지난해 상트페테르부르크 정유소 드론 공습, 크림반도 러시아 군함 공격 등 러시아 본토와 점령지를 겨냥한 작전들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쟁 이전의 행적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AFP 통신에 따르면 부다노우는 여러 차례 러시아의 표적이 됐다.



2026-01-02

경제 2026-01-02

정책이 이끈 '4천피'…올해 '머니무브' 정책, 5천피 이끌까

지원 방식별로는 직접투자 3조원, 간접투자 7조원, 인프라투융자 10조원, 초저리대출 10조원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NH투자증권도 IMA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IMA의 핵심은 '머니무브'다.



과학 2026-01-02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 민간 우주시장 ‘빅뱅’ 예고

1일 항공우주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올 하반기 사상 최대 규모의 IPO를 통해 약 300억 달러(약 43조41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처음으로 우주 기업의 대규모 상장 사례가 나오면 기관투자가들도 뛰어들며 새해 본격적인 ‘우주 경제’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들의 기대가 커지는 만큼 민간 기업들도 기술 증명 단계를 넘어 실전에 뛰어들 채비에 나섰다.스페이스X는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올해 첫 화성 탐사에 나설 계획이다. 블루오리진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 기업으로, 올해 초 뉴글렌에 화물용 달 착륙선 ‘블루문 마크1’을 실어 발사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올해 중형 발사체 ‘뉴트론’의 첫 발사를 앞두고 있다. 미국뿐 아니라 일본의 아이스페이스, 한국의 이노스페이스도 올해 우주 수송 시장에 뛰어든다. 지상 대비 약 10%의 비용만으로 데이터센터 운용이 가능하다.



국제 2026-01-02

금값 급등에 밀수 기승…직접매입 나선 중앙은행들

지난해 국제 금값은 전년보다 60% 넘게 올라 온스당 4천300달러를 넘었다. 금값 급등은 불법 채굴과 밀수를 더욱 부추긴다. 그는 금값 급등으로 범죄조직 수입 증가, 환경 파괴와 같은 의도치 않은 결과가 나타난다면서 "금값이 1만 달러라도 됐다간 재앙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많은 국가 중앙은행이 금광 부문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중앙화한 매입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 은행은 금 보유고를 1t에서 4t으로 늘리는 걸 목표로, 전국의 소규모 금광을 대상으로 금 매입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매입한 금은 국외로 보내 정제해 외화로 바꾸거나 금 보유고를 늘린다. 안드리아나리벨로 총재는 "금이 마다가스카르에 이득이 되도록 하는 것, 금 산업을 합법화하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다. 중앙은행의 금 매입 체계가 간단한 것은 아니다.



사회 2026-01-02

"정신 차리면 가입"…'가치 소비' 시대에 '탈팡' 인증 행렬

지난달 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고객정보 유출, 노동자 안전과 생명 방치, 총체적 불법기업 쿠팡 규탄 회견' 이 열리고 있다. 황진환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쿠팡 청문회에서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가 의원 질의에 답변 하고 있다. 윤창원 서울 은평구에 사는 이유진(25)씨는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문자를 받고 쿠팡을 탈퇴했다. 여러 논란이 있고 그 대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른바 '탈팡' 행렬에 동참한 것이다.온라인에도 "반사회, 반기업 쿠팡을 탈퇴했다. 탈팡 인증! 다른 대안들이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탈팡 인증.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 등의 '탈팡 인증' 글이 올라오고 있다.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노동자 과로사 은폐 논란에 휩싸이면서 쿠팡을 탈퇴하는 '탈팡'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쿠팡의 하루 이용자 수는 유출 사태 이후로 계속 줄어들어 1400만 명대 최저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상설특검팀은 쿠팡이 지난 2023년 근로자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쿠팡 측을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퇴직금법) 위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쿠팡이 지난 2021년 사망한 물류센터 노동자가 받은 산업재해 판정에 불복해 행정 소송을 낸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시민사회와 노동계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노동 문제까지 더해 쿠팡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지난달 21일 페이스북에서 쿠팡을 비판하고 "참고로 저는 탈팡했다"며 인증샷을 올렸다. 약 20일 만에 300만 명 가까운 이용자가 이탈했다.



정치 2026-01-02

올해 국가공무원 공채 선발규모 5천351명 확정…9급 3천802명

올해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선발인원이 5천351명으로 확정됐다. 올해 직급별 선발인원은 5급 공채 341명, 외교관후보자 40명, 7급 공채 1천168명, 9급 공채 3천802명이다. 이미 1차 시험을 마친 근로감독·산업안전 분야 7급 공채는 3월까지 3차 시험을 마치게 된다.



2026-01-01

과학 2026-01-01

배경훈 부총리 "올해 세계 최고 수준 과학기술·AI 경쟁력 확보"

배 부총리는 "미국 제네시스 미션 등 AI 기반 기술 경쟁에 대응해 AI를 통한 과학기술 패러다임 혁신에 국가적 역량을 총결집하겠다"면서 "바이오, 양자, 핵융합 등 차세대 기술을 집중 육성해 새로운 성장 엔진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를 선도할 미래 전략기술을 집중 육성하고, 과학기술 혁신 기반을 다지겠다"며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국가적 난제에 도전하는 K-문샷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배 부총리는 "전국민 AI 교육과 경진대회를 통해 누구나 AI를 도구 삼아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혁신 시대를 열겠다"면서 "차세대 AI 기술 선점과 더불어 AI인재 확보, 스타트업 성장을 밀착 지원하고 반도체와 AI를 아우르는 '풀스택 K-AI' 생태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했다.



국제 2026-01-01

핀란드만서 러시아발 화물선 나포…해저 통신선 훼손 의혹(종합)

이 선박이 훼손한 것으로 추정되는 통신케이블은 핀란드 통신사 엘리사 소유로 에스토니아의 배타적경제수역(EZZ)을 가로질러 핀란드 수도 헬싱키와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을 연결하고 있다. 핀란드 만은 발트해의 일부로 핀란드, 에스토니아, 러시아에 둘러싸여 있다. 경찰에 따르면 엘리사는 이날 오전 일찍 케이블 이상을 감지하고 핀란드 당국에 보고했다. 이에 핀란드 국경수비대 순찰선과 헬기가 출동해 핀란드 EEZ에서 문제의 선박을 발견했다. 당시 닻이 바다로 내려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 2026-01-01

엄태현 부시장 취임 "민생안정·미래 사업 총력"

"무탄소 전원개발사업·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등 핵심 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



경제 2026-01-01

‘차이나 하이테크’ 비결은 ‘뼛속까지 자본주의’…한국과 룰부터 달랐다 [마가와 굴기 넘어①]

지난달 18일 영상통화 너머 위 대표가 로봇의 손 위에 달린 카메라를 가리켰다. 중국 최대 게임회사 넷이즈(网易)에서 내부 육성을 거친 뒤 지난해 6월 독립했다. 전문 물리치료사의 손길을 인공지능(AI)이 학습해 1㎝ 미만의 정밀도로 혈자리를 꾹꾹 눌러주는 게 로봇 ‘R1’의 특기다. 지난해 항저우에 둥지를 튼 275개의 로봇회사 중 한 곳인 이치웨이라이에는 최근 중국 기술업계를 달구는 키워드들이 압축적으로 담겨 있다. 거의 모든 발전의 주체는 기업이었다. 이를 짚기 위해 경향신문은 2025년 한 해 이뤄진 양국 스타트업·중소기업 투자 1만여건과 1000건에 달하는 인수합병(M&A) 사례를 꼼꼼히 분석했다. 투자 규모는 거의 20분의 1 수준이었다. 이치웨이라이 같은 초기 기업에게 100억 단위 투자금이 주어질 때 한국의 신생 기업은 10억 남짓을 간신히 유치하는 게 고작이다. 그 결과 한국과 중국의 한국의 스타트업 투자 총액은 7조2826억원으로 집계됐다. 18배 차이다. 기업이 가장 초반에 받는 시드(Seed) 투자에서부터 한국은 17억2500만원, 중국 40억5000만원으로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한국은 1103곳의 스타트업·중소기업이 총 1296건 투자를 받았고, 중국은 7012곳이 8309건 투자를 받았다. 중국은 ‘첨단 제조’ 투자가 가장 활발했다. 반면 한국에서 제일 투자가 활발했던 분야는 헬스케어·미용이었다. 총 투자액도 1조6765억원으로 가장 많다. 일례로 인공치아 스타트업 ‘메디트’가 지난해 9월 엠비케이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400억원 상당의 시리즈B 투자를 받았다. AI는 없어서는 안 될 사업 도구가 됐다. 한국에서 지난해 투자받은 기업들 중 244곳(22%)이 AI 기술을 사업에 적용했다. ‘AI 법률 문서 작성 서비스’, ‘AI 기반 부동산 분석 자동화 솔루션’처럼 고유의 비즈니스에 AI를 결합한 형태다. 중국도 이 같은 AI 적용 기업이 1281곳(18.2%)이었다. ‘AI 모델 개발’ 업종은 개별 기업이 가장 많은 자본을 유치한 분야였다. 모든 AI 어플리케이션(앱)의 기반이 되는 거대언어모델(LLM) 등을 개발하고 연관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AI 모델 기업 58곳이 평균 2억5180만위안(503억6000만원)을 투자받았다. 1992년생 칭화대 수석 출신 양즈린이 세운, ‘제 2의 딥시크’로도 불리는 문샷AI가 지난해 10월 6억달러(8400억원)를 유치한 게 주요 사례다. 한국에서는 AI 모델 관련 기업 9곳이 평균 290억원을 투자받았다. LLM ‘솔라’를 만드는 업스테이지가 지난해 8월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620억원을, 생성형 AI 모델 플랫폼을 제공하는 뤼튼은 83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한국이 ‘헬스케어·미용’ 집중할 때…중국은 AI·하드웨어 결합 중국의 요즘 화두는 AI를 로봇 같은 물리적 형태로 구현한 ‘피지컬(Physical) AI’다. 예잔치(叶展旗)씨는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주로 하는 5년차 VC 투자자다. 드론·이어폰 같은 다양한 전자제품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최근 AI 기술이 중국의 제조업 베이스와 결합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로봇·반도체·모빌리티·드론·첨단제조까지 망라한 ‘하드웨어’ 관련 투자가 중국은 총 4375건으로 52.6%를 차지했으며 총 투자액은 77조8335억원에 이른다. 반면 한국은 하드웨어 분야 투자가 전체의 24.4%(316건) 정도이고 투자금도 2조4760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총 30억5000만위안(6100억원) 투자를 유치한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 갤봇(GALBOT·銀河通用)의 ‘G1’ 모델. 중국에서는 2025년 43곳의 스타트업이 유니콘 반열에 올랐다. 회사 설립 후 유니콘이 되기까지 평균 7년8개월이 걸렸다. 반면 한국의 유니콘은 지난해 7월 신경망처리장치(NPU) 개발사 퓨리오사AI가 기업가치 1조원을 넘긴 것 외에는 전무하다. 회사 설립 이후 예비·아기유니콘이 되기까지는 평균 6년8개월이 걸렸다. 일반적인 루트인 인수합병(M&A)은 중국에서 지난해 911건 이뤄졌다. 지난해 4월 광저우의 한 실험장비 기업이 이 회사 지분 절반을 사들였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97건의 스타트업·중소기업 M&A가 이뤄졌다.



정치 2026-01-01

[신년 인터뷰]“4월 이전 북·중 정상 만난다면, 북·미 대화 징검다리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이 2026년에는 성사될 수 있을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시도했지만 김 위원장은 응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자신의 발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의 4월 중국 방문이 김 위원장과 대면할 수 있는 주요 계기로 꼽힌다. 황지환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과 교수(52)는 현재로선 북·미 회담 가능성은 작다면서도 1~2월에 여러 변수에 따라 북·미 대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황 교수는 또 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북·미 협상 의제 등을 미국에 제시해야 한다며 “우리가 피스메이커라는 생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본격적인 북·미 협상 국면에서 양측의 근본적인 시각차를 해결하기 위해선 “단계적 협상을 통해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했다. 북·미 간의 비핵화와 평화체제의 딜레마 문제를 국제정치학의 시각에서 조명한 <북한은 왜 미국과 싸우는가>를 지난 2월 펴냈다. - 트럼프 대통령이 경주 APEC 참석 때 제안한 만남에 김 위원장이 응하지 않은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서 설득하고 양보를 얻어내는 등 성과를 내기 쉽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1~2월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에 따라 북·미 대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 북한이 지난 5년간의 핵무력 등 군사와 대외정책, 국내 경제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새로운 계획을 내놓는다면 김 위원장이 자신감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2017년 말과 2018년 초 양상처럼, 제9차 당대회에서도 8차 대회에서 제시했던 전략무기 등 핵무력 능력에 대한 진전된 표현이 나오면 북·미 대화의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북한이 지난 25일 공개한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도 상당한 발전으로 김 위원장이 자신감을 확보할 수 있는 요소다. 또 북한이 중국과 북·미 회담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지 여부도 변수다.” - 트럼프 대통령의 4월 방중을 계기로 북·미 회담 가능성이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방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 위원장과 만날 의사를 표명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동아시아에 오는 건 북·미 대화의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 또 중국은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국가다. 2018~2019년 두 차례 북·미 정상회담을 전후로 북·중 정상이 다섯 차례 회담했다. 그만큼 북·중은 북·미 회담에서 이해를 공유한다는 뜻이다. 만약 2~3월쯤 북·중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가 될 것이다. “북한의 비핵화 태도가 강경해진 건 사실이다. 그러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 나와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고 북·미 정상회담에서도 그랬다. 2019년 북·미 하노이 협상이 결렬된 이후 북한은 미국에 새로운 협상안을 가져오라는 입장이다. 한국과 미국은 비핵화 목표를 유지하면서 향후 북한이 어떤 협상안을 제안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핵군축 협의는 북·미 간 문제만이 아니다. “북·미 싱가포르 합의에는 북·미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및 비핵화 등 내용이 담겨 있다. 북한이 어느 시점에 정책을 변화하겠다는 판단이 서면 우리가 필요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문제에 대해 새로운 접근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는 건 사실이다. 다만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구체적인 전략이나 계획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따라서 체제 보장과 평화체제가 이뤄져야 비핵화가 이행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미국은 북한을 공격할 의사가 없고, 북한이 비핵화를 해야 한반도 평화가 달성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과거 북·미 제네바 합의나 6자회담의 합의 등도 그랬다. 북한은 미국이 한반도와 동아시아 전략 자체를 바꾸길 원할 수 있다. 4월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남북정상회담도 생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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