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도까지 치솟았다...서울 37도·지방 39도 '숨 막히는 월요일'
2일 기상청과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 따르면, 이날 경남 양산의 낮 최고기온이 42.5도까지 치솟으며 기상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요일인 3일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급등하겠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37도 ▲인천 26도/34도 ▲춘천 25도/35도 ▲강릉 26도/33도 ▲대전 25도/37도 ▲청주 26도/37도 ▲광주 26도/39도 ▲대구 26도/39도 ▲부산 27도/35도 ▲제주 27도/34도로 예상된다. 폭염 기세가 거센 양산은 아침 26도, 낮 최고 39도를 기록하겠다.
영화 표 한 장에 140만 원?...놀런 신작 '오디세이' 개봉 앞두고 암표 기승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영화 ‘오디세이’ 아이맥스 상영관 티켓을 판매한다는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공연이나 스포츠 분야와 달리 영화는 온라인 암표를 제재할 법적 근거가 부족해 제도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영화계에 따르면 최근 중고나라, 번개장터, 당근 등 주요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영화 '오디세이' 아이맥스 상영관 티켓을 판매한다는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해당 상영관의 2D 아이맥스 정가가 요일과 시간대에 따라 1만 7000원~2만 1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정상가의 5배가 넘는 가격이다. 영화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의 귀환 여정을 그린 대작으로, 영화 역사상 최초로 전편을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해 기대를 모았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70㎜ 아이맥스 상영관 티켓이 정상가의 30배가 넘는 1000달러(약 144만 원)에 암표로 거래되기도 했다.
리센느 원이, 이번엔 '학폭 의혹' 터지자, 중학교 담임이 올린 사진 한 장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거제시 폭로(중학교 11기 동창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원이의 학창 시절 언행과 일진설을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중학교 졸업앨범과 원이가 학창 시절 작성한 편지, 교사진과 주고받은 메시지, 학폭 예방 캠페인 활동 사진 등을 함께 공개하며 담임교사였음을 인증했다. 이어 "졸업 당시 아이들과 서로 껴안고 눈물을 흘리며 작별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잘못된 사실관계가 충분히 바로잡힐 때까지 계정을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단독]건물주 지원금에 입점업체 보증금까지…희대의 '먹튀' 의혹
인테리어 지원금은 임대차보증금 3억 원을 차감하는 방식이어서 A씨는 사실상 자기 자금 없이 웨딩홀을 열 수 있었다.그러나 렌트프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A씨는 임대료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웨딩홀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으면서 업체들은 영업 손실은 물론 영업권 보증금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실제 미용·드레스 업체를 운영하는 B씨는 2024년 A씨와 독점 영업권 계약을 맺고 보증금 1억 5천만 원을 지급했다. A씨는 화려한 웨딩홀 도면을 보여주며 인테리어 지원도 약속했지만, B씨가 현장을 찾았을 때는 고객에게 드레스를 입혀줄 공간조차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상태였다. A씨는 개업 6개월 뒤부터 연간 150건의 촬영 물량을 보장하겠다고 했지만, 실제 촬영은 18개월 동안 21건에 그쳤다. 입점업체들이 주장하는 피해액만 23억 원을 넘는다. 에어컨도 중고로 설치했다"면서 "A씨는 보증금 등 돈을 충분히 받았으나 운영자금으로는 활용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인천의 또 다른 웨딩홀에서는 관리비 체납으로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긴 적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A씨는 오는 10월 경기도 시흥에서 또 다른 웨딩홀 개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고소하지 않은 피해자들은 추가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
[단독]방첩사 경호로 전락한 수방사…이진우·부하 '거센 설전'
이에 따라 A씨는 병력 지원이 불가피하더라도 방첩사 창설식에는 소대 규모 병력만 지원하는 방안을 보고했다고 한다.하지만 방첩사의 요청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특검은 이를 토대로 당시 합수부 훈련이 내란 준비 과정의 일부였는지도 확인하고 있다.특히 당시 방첩사 훈련에 지원된 군사경찰단과 35특임대대는 모두 지난해 12·3 내란 당시 국회에 출동했던 수방사 예하 부대다. 특검은 FS 연습 당시 병력 운용과 비상계엄 당일 병력 운용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었는지도 함께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비 본인부담상한 초과액, 환급 신청 안 해 378억원 소멸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5년 6개월간 국민이 돌려받지 못한 본인부담상한제 환급 건수는 총 42만4727건, 규모는 3617억1800만원이었다.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제를 통해 돌려받을 수 있는 의료비 초과분 가운데 지급 신청을 하지 않아 최근 5년 6개월간 미지급된 금액이 36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한지아 의원은 "본인부담상한제 취지에 따라 환급 대상자가 정당한 몫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온전히 작동해야 한다"며 "환급 대상자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대상자가 직접 신청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등의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옥에나 가라"...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용민 SNS에 분노 '무슨 일'
김진주(가명) 씨가 최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바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지옥에나 가라"고 반응했다. 이어 "왜 민주당 당원들마저도 내게 찾아와 대신 죄송하다고 하는 걸까"라며 "범죄 피해자를 열외 시키고 보완수사권 폐지를 추진한 그들. 도대체 그들을 믿는 당원들은 누구였을까. 아이러니하다"고도 했다. 그는 지난달 관련 기자회견에서 "지금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가해자의 구속기간을 줄이고 조건부 석방과 피의자 조사권을 강화하는 등 가해자만을 위한 법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특히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마친 김 의원에 대해선 "정치적 퍼포먼스"라고 표현했다. 곽 의원은 "이분들의 주장은 노 대통령의 뜻 또는 노 대통령의 정치와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연차 썼는데 김부장이 자꾸 연락"…직장인 휴가 중에도 '업무 처리'
직장인 2명 중 1명은 휴가 중 회사로부터 업무 관련 연락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락을 받은 이들 중 절반 이상은 결국 휴가지나 집에서 업무 처리를 하거나 회사에 출근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무 연락을 받은 직장인 가운데 절반 이상인 53.5%는 휴가 중에도 실제로 업무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월급 500만원 이상 응답자의 61.2%는 휴가 중 업무 연락을 받았다고 답했다.
8시간 동안 270ml 먹은 신생아 사망..."5억원 병원이 배상해라" 법원 판결
한 신생아가 생후 사흘 만에 산부인과에서 숨진 사건과 관련, 부모가 병원 측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법원이 의료진의 책임을 인정하고 5억여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다. 병원 측은 지난 2024년 1월 16일에 태어난 신생아에게 생후 이틀 차부터 약 8시간 동안 6차례에 걸쳐 모두 270ml를 수유했다.
"나도 1억 투자한다" 말뿐인 감언이설…억대 유아제품 수출 사기 전말 [사기꾼들]
"제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A 캐릭터를 넣은 유아제품을 제작해 중국 기업에 수출할 계획인데, 9000만원을 투자하시면 3개월 후 원금과 함께 영업이익의 50%를 드릴게요. 저도 1억원 정도 투자할 생각이에요." 공연기획 사업 등에 투자하게 한 뒤 수익금과 원금을 정산해주며 안심시킨 B씨는 C씨를 자신의 회사 실장으로 근무하게 하기까지 했다. B씨는 2022년 6월 서울 중구의 한 매장에서 C씨에게 A 캐릭터를 활용한 유아용품의 중국 수출 사업 투자를 제안하며 9000만원을 받아냈다. 2023년 6월에는 카카오톡으로 "공연기획 사업 투자와 관련해 1억원이 필요한데 5000만원씩 투자하자"고 거짓말해 C씨로부터 5000만원을 추가로 송금받았다. B씨는 2024년 10월 D씨에게 전화해 "딸이 강원도 원주시에서 도넛 매장을 개업하려고 하는데 자금이 급하다. 재판 과정에서 B씨 측은 "D씨에게 돈을 빌린 목적을 속인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더 뜨거워질까, 싹 쓸어버릴까...폭염에 갇힌 한반도, 태풍 '돌핀'에 달렸다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천리안위성 2A호로 본 동아시아 기본합성. 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돌핀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괌 북동쪽 약 1270㎞ 부근 해상을 통과해 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3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50m로 최상위급 세력을 유지 중이다. 기상청은 돌핀이 다음 주 중반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까지 이동한 뒤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 변화에 따라 진로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직접 영향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태풍의 이동 경로에 따라 무더위의 양상이 크게 뒤바뀔 수 있다는 관측이다.
"1인당 50만원 드려요"...이달부터 민생안정지원금 지급하는 '이 지역'
경남 의령군이 전 군민에게 1인당 5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이달 초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군은 정부 지방교부세 여유분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지원금 지급을 위한 별도 지방채는 발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급 대상은 기준일 현재 의령군에 주소를 둔 주민과 군에 체류지를 둔 결혼이민자, 영주자격 취득자 등이다. 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대경권 성장엔진 인재 육성 국비 확보 총력 경북도
경북도가 대경권 성장엔진 인재 육성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3개 분야 국비 확보 대응을 위해 준비한 보고서만 1000페이지에 달한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지방에서 도민 피부에 와닿게 일을 하려면 예산이 있어야 한다"면서 "특히 국비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해 지역 정치권과도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은 대경권 미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로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국비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대경권 공유대학 사업비는 152억원이며 이중 도는 90억원을 확보했다. 4년간 총 사업비는 360억원 규모다. 또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 육성 사업에도 대거 도전한다. 도는 4개 사업 신청서를 냈다.
서울 37도·대구 39도....폭염 바람타고 '서쪽'으로 옮겨간다 [FN 날씨]
3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겠다. 대구와 경북 경산, 경남 양산·의령·함안·창녕·진주·산청은 39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전남과 경상권 일부 지역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7도, 원주 36도, 대전·공주·청주·세종 37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에서도 37도 안팎의 강한 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와 경산의 낮 최고기온이 39도로 예보됐다. 밤사이에는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충남 자살예방 홍보영상 조회수 100만 돌파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자체 제작한 자살예방 홍보영상 '충남 살리GO, 살자GO'가 공개 3주 만에 누적 조회 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7월 10일 자살예방 홍보영상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대구시, 시정 슬로건 공식 디자인 확정
대구시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마련한 시정 슬로건 '변화와 성장, 더 나은 내일'의 공식 디자인을 확정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마련한 시정 슬로건 '변화와 성장, 더 나은 내일'의 공식 디자인을 확정하고, 시정 전반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슬로건에는 이러한 변화가 도시 경쟁력과 경제, 일자리, 시민의 삶을 바꾸는 성장으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대구의 내일'을 만들어가겠다는 시정 철학을 담았다. 말보다 성과로 답하는 시정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대구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는 변화와 성장을 통해 대구의 경제와 도시경쟁력을 끊임없이 높여가겠다는 비전을 시각적으로 구조화한 것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22개 시·군 청년에게 문화복지 포인트 25만원 지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22개 시·군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남광주 청년문화복지카드'를 지원키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신청을 받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22개 시·군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남광주 청년문화복지카드'를 지원키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신청을 받는다.
강원 앵커 출범 후 첫 광역 협력…4일 수도권·3특 포럼
지난달 28일 출범한 '강원 앵커(ANCHOR)'가 수도권 및 3특 지역과 손잡고 초광역 공동성장에 나선다. '헥사곤의 시너지, 균형 성장을 이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호남권과 동남권, 대경권, 중부권에 이어 마지막으로 열리는 권역별 하계 릴레이 포럼이다. 포럼은 수도권과 3특 지역이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인 앵커를 기반으로 지역 간 경계를 넘어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대학과 지역, 산업 간 교류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6개 시·도가 각 지역의 강점을 공유하고 5극 3특 시대를 이끌 협력 전략을 함께 모색한다. 행사는 동아방송예술대와 호원대 학생들의 사전 공연으로 문을 연다. 기조강연은 이귀현 지방시대위원회 5극3특정책국장이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와 5극 3특 산업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부산시, 기록적 폭염에 취약계층 재해구호기금 1억원 긴급 투입
지난달 29일 부산시는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재수 부산시장 주재로 폭염중대경보 발효에 따른 상황판단 및 특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조치는 폭염에 가장 취약한 노인·장애인·노숙인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냉방비와 폭염 예방물품을 신속히 지원해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장연 4호선 혜화역 시위 "하행선 열차 무정차 통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로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하행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시위는 오는 10일과 18일, 24일에도 이어진다.
'농업인·기업 상생 모델 구축'...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한다
사진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 모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농업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정부에서 지난 7월 발표한 '제1차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남·광주 통합에 따른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그린바이오 천연소재 생산단지 조성과 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농업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협의회, 기업 간담회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해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광역의회 누비는 남종섭 경기도의장…'지방의회법 제정' 공동전선 구축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의 숙원 과제인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전국 광역의회를 아우르는 초광역적 연대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도권과 호남, 충청, 영남을 잇는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의장 직속 전담 조직(TF)까지 출범시키며 제도적 독립성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 모습이다. 이번 전국 순회 방문은 특정 지역의 이해관계를 넘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미래를 결정지을 핵심 과제에 대해 전국 광역의회가 한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의회는 전국적 연대 행보와 발맞추어 내부적인 입법 전략 실행에도 착수했다.
여름밤 수놓는 맥주와 음악…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5일 개막
시원한 맥주와 음악이 여름밤을 수놓는 제10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오는 5일 막을 올린다. 3일 홍천군에 따르면 '2026~2027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축제'로 뽑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닷새간 꽃뫼공원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문을 여는 5일 전야제 '군민의 밤'은 꽃뫼공원 대로변에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10개 읍면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와 지원이, 남신혜 등 초대가수의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6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본 행사는 토리숲으로 자리를 옮겨 한층 풍성하게 꾸며진다.
전장연 출근길 시위로 4호선 혜화역 하행선 무정차 통과
이달에는 오는 10일과 18일, 24일에도 지하철 탑승 시위를 예고했다.
대학 실수로 신입생 56명 초과모집…교육부 "고위 중과실 땐 패널티"
대학의 실수로 모집계획보다 더 선발된 2026학년도 신입생이 56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대학의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대규모 초과모집이 발생하면 담당자 징계를 요구하고, 자체 조사와 수사 의뢰까지 할 수 있도록 관리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6학년도 대학 신입생 초과모집 인원은 191명으로 집계됐다. 사유별로는 동점자가 135명, 대학 과실이 56명이었다. 대학 과실로 5명 이상을 초과 선발한 곳은 순천향대와 중원대, 김천대다. 이들 3개 대학을 제외한 10개 대학에서도 대학 과실로 13명이 초과 선발됐다. 동점자에 따른 초과 선발도 크게 늘었다. 동점자 초과모집 인원은 2024학년도 29명에서 2025학년도 48명, 2026학년도 135명으로 증가했다. 교육부는 대입 지원 증가가 동점자 초과모집이 늘어난 배경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초과모집 인원은 차차년도 모집인원에서 감축된다.
용인시, '조아용' 3D 이모티콘 쏜다...7일 오후 2시 '27만명분' 무료 배포
귀여운 외형과 일상적 공감대를 담은 소통 방식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끌어내며 단체장 이상의 홍보 효자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용인특례시가 대표 공공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한 대규모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증정 이벤트를 선보이며 인기 확산에 나선다. 3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조아용' 3D 이모티콘 27만명분을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
청년 자립 지원 팔걷은 부산시...적금에다 중개보수비·이사비 지원
부산시가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 기반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시는 '2026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참여자 6000명을 10일부터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통장은 청년이 2년 또는 3년간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시에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최대 720만원의 적립금에 이자를 더해 목돈 마련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8월 3일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시에 거주하는 18∼39세의 일하는 청년이다. 1986년 1월 1일생부터 2008년 12월 31일생까지 지원할 수 있고, 소득 기준은 청년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올해부터 자격요건을 기존 청년 1인 가구에서 청년 세대주 가구까지 완화했다.
인천 청라호수공원·커낼웨이, 새 단장 5일부터 시민 개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 일원의 친수시설 및 경관조명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5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 일원의 친수시설 및 경관조명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5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커낼웨이에 조성된 '물결마루'는 수변 가까이에서 머물며 물을 즐길 수 있는 친수문화공간이다. 야간 경관도 한층 개선됐다. 커낼웨이 경관조명은 5일부터 매일 일몰 이후 오후 10시까지 점등된다.
"애 낳고 복직하면 다시 반반"...육아휴직 끝나면 생활비 반반 내자는 예비신랑 [어떻게 생각하세요]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년 결혼을 앞두고 3년째 연애 중이라는 작성자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어릴 때부터 투자를 이어왔다는 A씨는 5억 원, 예비 신랑은 2억 원 정도를 모았으나 A씨는 이러한 자산 차이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았다. 두 사람은 출산 전까지는 각자 100만 원씩 모아 생활비를 부담하는 것에 동의했다. 그러나 출산 이후의 상황에 대해 예비 신랑이 내놓은 제안이 A씨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A씨는 "한번 내뱉은 말에 너무 실망스러웠다"며 "출산으로 몸도 힘들어진 상태에서 일까지 하며 생활비도 반반을 부담하라는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속상하다"고 털어놓았다.
무더위에 텃밭서 쓰러진 70대 숨져, 어르신 안전 '비상'
한때 폭염중대경보까지 발효된 부산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70대가 더위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어르신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24분 부산 강서구 대저동의 한 텃밭에서 7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A씨의 아들이 했다. 당시 A씨의 체온은 39.1도에 달했다.
전장연 탑승 시위…노량진역 상행선 열차 무정차 통과
뉴시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로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행선 열차에 이어 1호선 노량진역 상행선 열차도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께부터 혜화역에서 '70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시작했다.
작년 '첫 수출기업' 2만 곳 육박...5년 만에 최대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 생태계에 새로 진입한 '첫 수출기업'이 2만 곳에 육박하며 최근 5년 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들 기업의 수출액 또한 13% 넘게 증가하며 수출 활력 제고와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3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기업 중 직전 3개년 동안 수출 실적이 없었던 첫 수출기업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1만9746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5년 내 가장 많은 수치로, 지난해 전체 수출 진입기업(2만5953개사)의 76.1%를 차지한다. 수출 실적 성과도 눈에 띈다. 지난해 첫 수출기업의 총수출액은 전년 대비 13.2% 증가한 69억 달러를 기록, 지난 2019년(72억 달러) 이후 최대치를 달성했다. 반면 10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한 대형 첫 수출기업들은 주로 귀금속과 자동차 등을 수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원주 시민주권시대 청사진 나왔다
민선9기 시민주권시대 준비위 해단식이 지난달 31일 원주시청에서 구자열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를 민선9기 원주시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한 시민주권시대준비위원회 활동보고서가 3일 원주시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3일 원주시에 따르면 활동보고서에는 준비위가 지난 6월9일 출범해 7월20일 활동을 마칠 때까지의 과정과 민선9기 시정 방향이 담겼다. 비전과 방향 제시에 더해 분야별 공약 실현을 위한 정책 제언과 시정 목표별 세부 이행과제를 함께 담아 실질적인 시정 운영 지침서로서 완성도를 높였다.
"어려운 공공서비스, AI로 풀어낸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청년 영상 공모전 개최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복잡하고 어려운 첨단 공공서비스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청년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개발원은 오는 9월 11일까지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첨단 공공서비스를 재해석하는 '청년들이 만드는 첨단 공공서비스 AI 영상 공모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1000대 드론쇼로 밤하늘 수놓는다…강릉국가유산야행 14일 개막
라이트 드론 1000대가 강릉의 역사와 설화를 밤하늘에 그려내는 '2026 강릉국가유산야행'이 오는 14일 막을 올린다. 3일 강릉시에 따르면 2026 강릉국가유산야행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강릉대도호부관아와 서부시장, 명주동 일원에서 열린다. 할머니 가맥과 이야기 할머니 등 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명주동 마을 활성화도 꾀한다. 대표 프로그램은 14일 강릉대도호부사 부임행차와 15일 청소년 한복패션쇼다.
4호선 혜화역 하행선 열차 정상운행…무정차 통과 50분 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로 무정차 통과됐던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행선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다. 무정차 통과를 시작한 지 46분 만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8월부터 재가 생애말기 대상자 방문간호 서비스 제공...전남광주 최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사진> 가 전남광주 기초지방단체 최초로 재가 생애말기 대상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구 제공 사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전남광주 기초지방단체 최초로 재가 생애말기 대상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방문간호 서비스는 건강보험 1차의료 방문진료와 광주다움 통합돌봄 방문간호를 연계해 제공한다.
장날에 시장서 만나는 군수…횡성 '장날 열린군수실' 첫 운영
장신상 횡성군수(사진 왼쪽)가 지난 1일 횡성전통시장 조합 고객센터에서 민선9기 첫 '횡성 장날 열린 군수실'을 열었다. 횡성군 제공 장을 보러 나온 군민이 시장에서 군수에게 직접 생활 불편을 건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3일 횡성군에 따르면 장신상 횡성군수가 지난 1일 횡성전통시장 조합 고객센터에서 민선9기 첫 '횡성 장날 열린 군수실'을 열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에 나섰다. 버스 노선 조정과 주차 공간 확보, 마을안길 포장 등 생활 밀착형 요구가 주를 이뤘다.
부산시, 전화 한 통으로 아동돌봄 안내 제공
부산 아동돌봄 보이스봇은 분산돼 있던 6개 분야 아동돌봄 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돌봄 시설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축된 AI 기반의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허지웅 "보완수사권 폐지, 민주당 강경파 기행 중 마지노선"…李대통령에 거부권 촉구
지난 1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완수사권 폐지에 관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반대한다"며 "이건 그간 민주당 강경파의 기행 중에서도 마지노선"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히 공소기각 확대 조항을 끼워 넣은 건 대통령의 심기를 챙기려는 수단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이건 사실상 모욕과도 같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허지웅은 "여당 내 온건파 또한 아쉽다"며 "자코뱅을 진압하지 못하고 타협하는 지롱드는 존재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당대회는 과정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정청래는 로베스피에르"라며 "과격한 자들의 사적 복수심이 공동체를 망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고치는 대신 전부 부숴버리겠다는 자들의 종교적 열정을 시민들은 결코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지웅은 "보완수사권 폐지로 인해 벌어질 소요와 역사의 퇴행은 누구도 책임질 수 없다"며 "시민들의 피해 하나하나가 비가역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최영중 휴대폰서 또다른 女 나체사진 나왔다…교복과 유사한 복장 차림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을 상대로 경찰이 추가 범행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최 전 의원이 자진 제출한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는 과정에서 여성 A씨의 나체 사진을 발견했다. 해당 사진은 최 전 의원과 A씨가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 내용에서 나온 것으로, A씨는 기존 피해 여중생과는 다른 인물이며 교복과 유사한 복장 차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불쌍해서" 새끼 까마귀 데려가 키운 40대女 날벼락... 재판 끝에 결국
경기 의정부시에서 야생 까마귀를 포획해 집에 데려가 일주일가량 기른 40대 여성이 벌금형의 선고를 유예받았다. A씨는 지난해 6월 초 의정부시 녹양동 가금철교 아래 공원에서 까마귀를 포획한 뒤 자신의 주거지에 보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은 A씨가 철교 인근에 앉아 있던 새끼 까마귀를 발견하고 집에 데려가 상자와 우리 등에 넣어 기른 것으로 파악했다. 까마귀는 멸종위기종은 아니지만 야생생물법상 포획·채취 등이 금지된 야생생물로 분류되고 있다.
"많이 보고 싶었다"…김수현, 활동 중단 1년 4개월 만에 첫 복귀 인사
배우 김수현이 필리핀 패션 브랜드 벤치(BENCH) 공식 SNS에 공개된 영상에서 밝은 표정으로 복귀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벤치 인스타그램 '미성년자 성적학대'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의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배우 김수현(38)이 약 1년 4개월 만에 공식 석상 밖에서 첫 복귀 인사를 전했다. 김수현은 인사를 마친 뒤 손을 흔들며 미소를 지었다. 이전보다 수척해진 얼굴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영상은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 관련 사생활 의혹 제기 이후 활동을 중단한 지 약 1년 4개월 만에 내놓은 첫 공식 인사다.
"살인적 가마솥 더위"…경기지역 온열질환 사망자 2명으로 늘어
특히 야외 건설 현장 노동자와 비닐하우스 등 폭염 취약 지대에서의 사망 및 의심 사고가 속출해 추가 인명 피해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상황이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7월 30일 연천군의 한 건설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이 온열질환으로 목숨을 잃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평택시 안중읍의 야외 작업 현장에서 일하던 60대 외국인 근로자가 온열질환으로 사망하며 올해 경기 지역 첫 폭염 사망 사례로 기록된 바 있다.
"여름철 도시, 나무 많을수록 시원하다"...도시숲 열섬완화 효과 입증
여름철 폭염 피해가 매년 가중되는 가운데, 생활권 내 작은 도시숲과 가로수만으로도 지표면 온도를 눈에 띄게 낮출 수 있다는 실증 분석 결과가 나왔다. 대규모 공원 조성뿐만 아니라 집 근처 나무 한 그루, 골목길의 소규모 녹지공간이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3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도시숲과 여름철 지표면 온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생활권 내 도시숲 면적 비율이 높을수록 지표면 온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확인했다. 다만, 가로수·공원·완충녹지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도시숲'은 지역별 편차가 크다.
'전장연 시위' 혜화역·노량진역 한때 무정차 통과…현재 정상운행 [종합]
3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행선 열차가 오전 8시42분부터 9시28분까지 46분간 무정차 통과했다. 시위는 오는 10일과 18일, 24일에도 이어진다.
관사·수행원 無·백팩 메는 추경호 시장, 변화의 시작
추경호 대구시장이 지난 7월 1일 취임 이후 1개월을 넘겼다. '변화와 성장, 더 나은 내일'을 목표로 취임 후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에 이어 취임식 후 곧바로 도시락 간부회의를 열었다. 민선 9기의 첫 일정부터 업무방식의 변화를 택한 것이다. 추 시장은 취임 이전부터 경제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언했다. 추 시장은 취임 후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시민이 있고 문제와 해답이 공존하는 현장이었다. 추 시장은 취임 이후 권위적인 시장의 모습을 내려놓고 시민과 직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을 실천하고 있다. 추 시장은 "대구의 위대한 역사는 오늘의 변화로 이어져야 하고, 오늘의 변화는 내일의 성장으로 증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 귤현동 군부대 이전, 민관공동개발(PFV) 방식이 최적
인천 계양구 귤현동 군부대 이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민관공동개발(PFV)' 방식이 최적의 대안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업 초기 행정절차 지원, 기부대양여 제도 개선, 공구별 분할 개발 등의 제도적 보완도 함께 추진돼야 한다는 제언이다. 인천연구원은 2026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군부대이전사업 사업성 제고 방안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진은 공공의 투명한 관리·감독 기능과 민간의 탄탄한 자본력 및 개발 역량을 결합한 '민관공동개발' 방식을 최적의 사업 구조로 꼽았다. 인천연구원은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네 가지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아울러 사업 초기 정밀 엔지니어링을 통해 구릉지 토목공사 비용을 사전에 검증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토지이용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울산 삼산동 페인트 판매업체 불.. 1명 숨지고 4명 다쳐
3일 오전 울산 남구 삼산동의 한 페인트 판매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를 내뿜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의 한 페인트 도·소매업체에서 불이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2시간째 진화 중이다.
'300억대 사기' 차가원 구속기로...묵묵부답으로 출석
차 대표는 자사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사업을 주식회사 노머스에 제안해 계약을 체결하고 242억원의 선수금을 받았으나 실제 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사진=뉴시스 300억원대 사기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차가원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 대표가 구속기로에 놓였다. 차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28분께 출석을 위해 법원에 도착했다. 차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사업을 주식회사 노머스에 제안해 계약을 체결하고 242억원의 선급금을 받았지만, 실제 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300억대 제주 땅 보유하며 기소유예 전력있는 외국인...法 "입국 제한 정당"
제주에 300억여원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지만 과거 성범죄 전력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던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한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하지만 A씨는 과거 한국에서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죄)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후 인천공항 출입국 및 외국인 청장은 A씨에게 입국을 불허하는 처분을 내렸다. 출입국관리법 제11조 1항에 따르면 법무부장관은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사람 등에 대한 입국을 금지할 수 있다.
"법원에 묶인 전세사기 공탁금 받아준다"…GH 전국 최초 법률구조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 전세피해자 권리회복을 위한 제1회 협의체 회의 모습. 3일 GH에 따르면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신속한 공탁금 출급을 돕고자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손잡고 본격적인 구제에 나선다. 기존에는 중개사의 과실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자들이 직접 복잡한 소송을 제기해야만 법원에 묶인 공탁금을 나눠 받을 수 있어 시간적·경제적 소모가 컸다.
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 부산 금정구에 이웃돕기 성품 나눠
지난달 29일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의 금정구 저소득 취약계층의 폭염 대비를 위한 선풍기 기탁식이 열려 윤일현 금정구청장(왼쪽)과 BNK부산은행 조억제 구서동 금융센터장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강서구보건소 공무원, 심정지 쓰러진 주민 구조
당시 환자는 고개가 꺾이고, 입술과 얼굴이 파랗게 질려 청색증이 나타나는 등 위급한 상황이었다.현장을 목격한 김 주무관은 바로 달려가 환자의 맥박을 확인한 뒤 심정지라 판단하고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전장연 시위로 노량진·혜화역 출근길 한때 무정차(종합)
이들은 "2027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기에 앞서 기획예산처에 장애인권리예산 보장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이에 오전 8시 30분쯤부터 오전 9시 50분쯤까지 노량진역 상행선 방면에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신청 안 하면 그냥 사라진다"…병원비 환급금 378억원 소멸
병원비를 많이 냈을 때 초과분을 돌려받을 수 있는 '본인부담상한제' 환급금 가운데 지급 신청을 하지 않아 소멸된 돈이 37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5년 6개월간 국민이 돌려받지 못한 본인부담상한제 환급 건수는 총 42만4727건, 규모는 3617억18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3년의 소멸시효가 지나면 받을 수 없다. 이 가운데 초과분 지급 신청을 하지 않아 소멸시효(3년)가 지나 아예 사라진 환급금은 378억원에 달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가산림문화자산 AI영상 공모
산림 유산인 국가산림문화자산 104곳을 주제로 한 인공지능(AI)숏폼 영상 공모전이 진행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다음달 1~30일까지 국가산림문화자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국가산림문화자산 AI 숏폼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초대 위원장 선거 권향엽·안도걸·조계원 3파전으로 치러진다
각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초대 위원장 선거가 권향엽(순천광양곡성구례 을)·안도걸(동구남구 을)·조계원(여수시 을) 등 현역 국회의원 3파전으로 치러진다. 3일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결과 △기호 1번 권향엽 후보 △기호 2번 조계원 후보 △기호 3번 안도걸 후보로 확정됐다. 먼저, 권리당원 투표가 13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9시까지 실시된다. 이어 전국대의원 투표가 당원대회 당일인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시된다. 한편 15일 당원대회 현장 행사는 1·2부로 나눠 개최된다.
코레일 "수요일 점심 먹으며 AI 배워요"
AI출발신호는 매주 수요일 코레일 본사에서 점심시간 30분을 활용해 문제풀이 방식으로 진행하는 AI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사 AI 실무자가 우수 프롬프트를 추천하고, 최신 AI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홍샘의 3분 꿀팁' 코너도 함께 마련했다.
미백·주름 고민 한번에 해결 ICD 제품 눈길
"고농축 독자 원료로 눈가·목·피부톤까지 간편하게 집중 케어한다." 이 신제품은 ICD의 프리미엄 미백 라인인 래디언솜 라인의 기술력을 한 병에 압축한 제품으로, 눈가와 목처럼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아 색소침착과 주름이 쉽게 생기는 부위를 집중 케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 LED 배양기술로 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 함량을 개선한 독자 원료 병풀캘러좀™을 기존 래디언솜 100 라인(토너·에센스·크림) 대비 10배 고농도로 담아 라인 내 최대 함량을 구현했다. 투명한 고농축 에센스 제형은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 사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 2차 공공기관 유치 총력전...해양·금융 등 40개 기관 목표
오는 9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 발표를 앞두고 부산시가 공공기관 이전 추진 전담조직을 꾸려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3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전재수 시장 주재로 '공공기관 이전 추진 테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 혁신도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입증해 온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주력 산업과 시너지를 낼 4대 특화 기능군 중심의 공공기관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해양 분야의 경우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환경공단 유치를 추진한다.
제주 바람, 국가 전력망에 싣는다… 조정식 의장에 '추자·부유식' 지원 요청
조정식 국회의장과 위성곤 제주도지사, 김한규·문대림 국회의원 등이 2일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상풍력발전단지에서 사업 운영 현황과 국가 전력계통 접속,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단지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에서 생산한 해상풍력 전력을 국가 산업거점으로 보내고, 제주를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기지로 키우기 위한 국회 지원 논의가 시작됐다. 조 의장이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추자 해상풍력의 국가 전력계통 접속과 제주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단지 지정을 건의했다. 추자 해상풍력 전력을 호남권에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면 제주 해역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전국 단위로 활용하고,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조정식 국회의장과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2일 한림해상풍력발전단지에서 제주 해상풍력의 국가 전력계통 접속과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단지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를 국가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단지로 지정하는 방안도 건의했다.
BPA, 북항 랜드마크 부지서 키캡 만들기 등 체험 행사
최근 북항 친수공원 내 랜드마크 부지에서 BPA 부스를 즐기고 있는 시민의 모습. 행사는 북항 재개발 친수공간을 시민을 위한 해양 문화공간으로 활성화, 북항 일원을 글로벌 해양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부스에서는 키캡 만들기와 북항 스크래치북 체험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4개월 뒤 검진 예약권 따려고 새벽 3시 100m 대기... 무슨 병원이길래
"부모로서 자식한테 해줄 수 있는 게 이런 시간적 노력이라면 못할 것도 없다." 지난 1일 채널A 뉴스에서는 이날 새벽 서울 노원구 한 소아과 앞에 검진 예약을 위해 줄을 서 있는 부모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서울 강북구에서 온 한 여성은 "저녁 9시 반에 왔다. 제가 첫 번째일 거다 생각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계시더라)"고 전했다. 경기 의정부에서 온 여성은 "점점 갈수록 잘 봐주는 소아과를 찾기 어렵다 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제주서 사업하려던 ‘성범죄 기소유예’ 외국인 입국 불허…법원 “공공안전 우선”
사진공동취재단 성범죄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던 외국인 사업가의 입국 허가를 내주지 않은 출입국 당국의 조치는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 사업가의 경제적 기여 등을 이유로 입국을 허용하면 공공의 안전에 위해가 될 수 있다는 취지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재판장 강우찬)는 외국 국적 기업인 A씨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장 등을 상대로 낸 입국 불허 처분 취소 등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A씨가 과거 한국에서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죄)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는 이유였다.
"여행 중 문득 산 복권이 1등 당첨"…펜션서 긁은 '5억원' 행운
당첨자 A씨는 여행 중 우연히 눈에 띈 복권판매점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평소에는 구매할 수 없는 곳'이라는 생각에 한 번 사보자는 마음으로 복권판매점에 들렀다는 A씨는 앞뒤로 이어진 손님 행렬에 급히 들어가 스피또 10장을 구매했다. 이후 펜션에 도착해 구매한 복권을 긁어보던 A씨 부부는 1등 당첨 사실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A씨는 "현실이라고 믿지 못했고, QR코드로 다시 확인한 후에야 비로소 1등 당첨이라는 사실을 실감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국평 최하 OO억 이상 가야죠”…카톡방서 아파트값 담합 주도한 입주민 덜미
“OO억원 이상이 정상이에요.” “국평은 최하 OO억 이상으로 가야 합니다.” 서울 아파트 입주민 단체 채팅방에서 집값 담합을 주도한 주민이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아파트 집값 담합 행위를 한 A씨를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서울의 한 자치구 아파트 입주민 단체 채팅방에서 시세에 부당한 영향을 줄 목적으로 특정 가격 이하로 매물을 올리지 않도록 유도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작성·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ㅇㅇ억 원 이상이 정상" 아파트 값 담합 혐의 입주민 입건
서울시는 "주택 공급 부족과 전세시장 불안 등으로 아파트 가격이 계속 상승하면서 이러한 분위기를 틈타 온라인 커뮤니티를 이용해 집값을 올려보려는 담합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는 부동산 가격을 왜곡시키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한 아파트 입주민 단체 카톡방에서 시세에 부당한 영향을 줄 목적으로 특정 가격 이하로 매물을 올리지 않도록 유도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작성·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파트 특정 매물에 대해 "ㅇㅇ억 원 이상이 정상", "국평은 최하 ㅇㅇ억 이상" 등 구체적인 하한 가격을 제시하면서 해당 가격 이하로 매물을 내놓지 않도록 유도하는 글을 반복적으로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대표 관광지 명동 새로운 휴식·문화 공간으로 조성
서울시는 디자인경관사업으로 선정된 서울의 대표 관광지 명동의 '보행환경 개선과 휴식공간 조성사업'을 지난 달 말 모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내년도 디자인경관사업으로 노원구 상계역 하부공간과 연계한 '당현천 수변문화 워터프론트 조성' 등 모두 5개의 사업을 선정하고 도시 경관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단순히 노후된 공간을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문화와 관광, 상권,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디자인 경관사업을 지속 확대해 서울 곳곳의 잠재공간을 시민과 관광객이 머무는 글로벌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성호 “검찰 수사권 전면 폐지 부작용 생기면 빨리 고쳐야…이 대통령에 거부권 건의 안 해”
현직 민주당 5선 국회의원인 정 장관은 국회 본회의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해왔던 정 장관의 항의 표시로 해석됐다. 정 장관은 표결에 불참한 이유에 대해 “여러가지 고민 끝에, 표결에 참여해 구체적으로 의견을 내는 것보다 참여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다”고 대답했다. 정 장관은 “거부권 제도가 법률에 도입된 이래 장관이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적 있느냐”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자신도 장관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했다.
"더러우니까 연락 마"...술취해 친구 집 안방서 자다 '손절' 당한 男 [어떻게 생각하세요]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제 술 먹고 친구네 집에서 잤는데 내가 손절당해도 할 말 없어? "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친구와 주고받은 메시지 캡처 화면이 올라왔다. 월요일 출근을 해야 했던 친구는 A씨와 함께 집을 나서려 했으나, 피곤했던 A씨는 "아무것도 안 훔쳐 갈 테니 먼저 출근하라"며 빈집에 남겠다고 청했다. 친구는 이를 승인하고 먼저 집을 나섰다. 이후 집을 나온 A씨는 친구에게 "카톡 차단했네… 나 뭐 잘못했어? ", "방금 나왔어. 재워줘서 고마워"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친구는 "응 조심히 가고 이젠 이런 식으로 볼 일 없었으면 좋겠다"며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 친구는 "누가 주인 없는 집에 혼자 자겠다고 하니? "라고 질타했다.
신라공주 리센느, 경주시 관광 홍보대사 첫 활동 눈길
주낙영 경주시장과 경주시 관광 홍보대사 리센느가 지난 2일 경주 라원에서 신라공주 복장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지난 2일 라원에서 리센느와 함께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디지털 홍보콘텐츠를 촬영했다. 이번 행사는 홍보대사 활동의 첫 공식 일정으로, 경주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K-POP과 접목해 젊은 세대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조달청, 29개 직접관리 건설현장 폭염 긴급 안전점검
백승보 조달청장(가운데)이 지난달 23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폭염 대비 안전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조달청 제공 조달청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건설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선다.
문대림 의원 "당원이 주인인 제주도당"… 중앙당 직속 제주특위 등 5대 공약
문 후보는 중앙당 직속 제주발전지원특별위원회 설치와 상설 당정협의체 구축 등을 담은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사진=문대림 후보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문대림(제주시 갑) 국회의원이 중앙당 직속 제주발전지원특별위원회 설치와 상설 당정협의체 구축 등을 앞세워 당원 표심 공략에 나섰다. 3일 문대림 의원실에 따르면 문 의원은 "당원이 주인이 되고 하나 된 힘으로 제주 발전을 이끌며, 말이 아니라 성과로 증명하는 제주도당을 만들겠다"며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핵심 공약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직속 제주발전지원특별위원회 설치가 담겼다. 문 의원은 "당대표 후보들에게 특위 설치를 건의했다"며 "제주도민과 당원,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 창구로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문 의원은 "이번 선거는 제주도당의 미래 방향과 성과를 결정하는 선택"이라며 "투표에 참여해 당원이 주인임을 보여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구급차 AI 심전도, 제주 전역으로… 병원 전송률 98.5% '전국 1위'
양영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7월 31일 열린 ‘제주형 AI 기반 중증심혈관 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심포지엄’ 종합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소방·행정 전문가들은 AI 심전도 분석의 현장 활용과 구급대·병원 간 진료협력체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사진=제주대학교병원 제공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촬영한 심전도를 인공지능(AI)이 분석해 병원에 미리 전송하는 제주형 응급의료체계가 도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중증심혈관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체계는 119구급대가 현장에서 환자의 12유도 심전도를 촬영하면 AI가 급성심근경색 등 위험 신호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이송 병원에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병원 의료진은 환자가 도착하기 전 검사 결과를 확인해 혈관조영술이나 응급시술 준비에 들어갈 수 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2025년 제주소방서 119구급대를 대상으로 AI 기반 심전도 분석체계를 시범 운영했다. 심전도 결과를 병원에 전송한 비율은 98.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제주형 AI 기반 중증심혈관 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구급현장 심전도 분석과 병원 전송체계의 운영 성과를 듣고 있다.
아동성착취물 소지·유포한 16명 검거…"지구 반대편 신고로 잡아"
경찰은 보고서에 담긴 단서를 추적해 피의자의 신원과 소재를 특정한 뒤 검거했다. 경찰이 해외 기관과의 공조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최근 아동성착취물 유포 피의자를 16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국내외에서 확보한 범죄 단서를 토대로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유통 차단에 나설 방침이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국내·외 성착취물 유포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해 지난 4개월간 관련 사건 102건을 인지하고 피의자 16명을 검거했다. 나머지 사건에 대해서도 관련 단서를 추적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증거를 확보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 기관은 자체 분석을 통해 범죄 혐의가 확인되면 한국을 비롯한 각국 법 집행기관에 관련 정보를 통보한다.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국수본부장 "수사 완결성 높일 것"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경찰이 형사사법체계의 중대한 전환점을 맞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을 전면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검사가 보완수사를 요구한 경우 경찰이 최대 2개월 이내에 사건을 다시 송부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에 일선 현장에서는 사건 처리 부담이 커지고 수사의 완결성을 확보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어 "이 같은 과정을 거쳐 최초 사건 송부 단계부터 수사의 완결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홍 본부장은 공소청법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법,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경찰 수사에 대한 견제 장치가 한층 강화됐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일각에서 제기하는 '경찰 수사권 비대'나 '공룡 경찰'에 대한 우려도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警, 해외공조 '아동성착취물 유포 혐의' 16명 검거
경찰이 해외 기관과의 공조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최근 아동성착취물 유포 피의자를 16명을 검거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국내·외 성착취물 유포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해 지난 4개월간 관련 사건 102건을 인지하고 피의자 16명을 검거했다.
경찰청, 해외 공조로 성착취물 혐의자 16명 검거…“모든 흔적 수집되니 시도조차 말라”
경찰이 해외 단체들과 공조 등을 통해 아동 성착취물 범죄 혐의자들을 검거했다. 경찰은 미국 비영리단체 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NCMEC) 등 해외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아동 성착취물 피의자를 검거했다. NCMEC는 페이스북에서 아동 성착취물 유포 정황을 신고받아 이를 한국 경찰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경찰은 아동 성착취물 1000여개를 소지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美 연락 받고 압색했더니…아동성착취물 1천개가 '수두룩'
#1. 페이스북에서 아동성착취물이 유포되고 있다는 신고가 미국 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NCMEC)에 접수되자, 해당 신고가 한국 경찰에도 전달됐다. 사이버수사대는 추적 끝에 피의자 신원과 소재를 특정했고, 압수수색 결과 유포 혐의 외에도 다량의 아동성착취물 소지와 SNS 판매 시도 정황까지 확인했다. #2. 사이버수사대는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결과 1천개가 넘는 아동성착취물을 소지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강원도, 강도다리 종자 30만 마리 무상 방류···동해안 수산자원 회복 기대
강원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동해안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고성군과 속초시 연안 등에 강도다리 종자 30만 마리를 무상으로 방류한다고 3일 밝혔다. 나머지 12만 마리는 오는 10월 중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 종자 방류 후 약 3년이 지나면 강도다리는 30㎝ 이상의 크기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비닐하우스·텃밭···’ 극한 폭염에 인명피해 속출···가축 폐사·가뭄도 심화
3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쯤 전남 나주시 봉황면의 한 태양광 시설 주변에서 40대 중국 국적 노동자가 예초작업을 하던 중 쓰러져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앞서 전날 오후 3시50분쯤 충남 당진 합덕읍에서 논일을 하던 60대 남성이 논 옆 도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오후 3시21분쯤에는 당진 구룡동의 한 밭에서 작업하던 8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당국은 두 사람 모두 폭염 속에서 농작업을 하다 온열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오후 5시쯤 경기 김포 고촌읍 비닐하우스에서는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 경찰은 밭일을 나갔다가 온열질환으로 쓰러져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인천 계양구에서도 40대 남성이 온열질환 추정으로 숨졌다. 가축 피해도 크다.
양대 노총 “반노동 메가특구법 저지할 것”…대통령 면담 요구
양대 노총은 메가특구특별법(가칭)에 대한 총력 대응을 예고하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구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3일 공동 성명을 통해 “메가특구법 추진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저지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7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노동시간 규제 완화, 기간제 사용 기간 연장, 파견 확대 등 각종 노동규제 완화 조치를 담은 메가특구법 추진 방안을 보고했다. 기간제 노동자의 서면 합의를 전제로 사용 기간을 현행 2년에서 추가로 2년 연장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는 경영계가 오랫동안 요구해 온 사안으로,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근로시간 단축 및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기조에 역행하는 것이다. 아울러 “양대 노총은 메가특구법 제정을 저지하기 위해 직접적 피해당사자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세력과 연대해 강력하게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동규제 완화와 관련해선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이 주 52시간 근로제 예외 적용, ‘화이...
국수본부장 "보완수사권 폐지 존중…김병기 수사는 곧 마무리"
경찰이 검사의 보완수사 요구에 대해 최대 2개월 내 사건을 넘겨야 한다는 내용을 두고 부실 수사 우려가 제기되는 것에 대해서는 "최초 사건을 송치할 때 최대한 완결성을 높여서 보내도록 하겠다"며 "수사 완결성을 높여서 국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으면서도 수사는 제대로 되는 상황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의 무분별한 보완수사 요구가 많아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서는 "검사가 공소제기와 유지에 권한이 집중되면 이것만 집중적으로 볼 수 있게 된다"며 "검사 입장에서도 일부 사건을 두고 경찰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공소유지하며 수사기관을 잘 이끌어 법원에 가서 판단받아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낄 것"이라고 말다. 경찰청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이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것과 관련해 "형사 사법체계가 중대한 전환점에 있는 만큼 경찰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정성호 장관 "빛의 속도로 통과된 형소법, 부작용 시 빨리 고쳐야"
그는 다만 법무부가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적절치 않다"고 일축했다. 그는 "정부의 합의된 안을 법안 심사 과정에서 법무부가 많이 제시했고,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현직 더불어민주당 5선 국회의원인 정 장관은 당시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불참했다. 정 장관은 이와 관련해 "여러 가지 고민 끝에, 표결에 참여해 구체적으로 의견을 내는 것보다 참여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다"고 답했다. 그는 "거부권 제도가 법률에 도입된 이래 법무부 장관이 행사를 건의한 적이 있느냐"고 반문하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 박았다. 정 장관은 "오래전부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고 수면장애도 악화됐다"면서도 "형소법 개정이 끝났고 추가적으로 제가 할 일이 남아있지 않다"고 말했다.
국가수사본부장 “검찰에 사건 보낼 때 완결성 최대한 높이겠다…‘공룡 경찰’ 우려는 많이 해소”
경찰이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과 관련해 최초 수사 단계부터 사건의 완결성을 높여 검찰에 송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경찰 수사에 대한 견제 장치가 강화됐다며 ‘공룡 경찰’ 우려에는 선을 그었다. 국회가 지난달 31일 본회의에서 검찰 보완수사권을 없애는 형소법 개정안을 여당 주도로 가결한 이후 경찰 수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경찰 수뇌부가 ‘수사 완성도’를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홍 본부장은 “검사가 해주던 역할이 많이 조정되니 경찰 스스로 수사 완결성을 높여야 하는 책임감이 커졌다”고 말했다. 홍 본부장은 경찰의 사건 처리 지체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 수사 상황과 관련해서도 완결성을 강조했다. 그는 “중요 사건은 충분히 검토하지 않으면 검찰에서 보완수사 요구가 많을 수 있다”며 “그런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작은 부분까지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요 사건일수록 경찰의 수사 역량을 평가받는 만큼 엄밀성과 완결성을 높이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캔 소맥'의 반란...선양 오크소맥, 40일 만에 100만 캔 팔렸다
번거로운 제조 과정없이 캔만 개봉해 곧바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캔 소맥'이 여름 주류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선양소주는 신제품 '선양 오크소맥'이 출시 5일 만에 30만 캔을 돌파한 데 이어, 출시 4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캔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일반 맥주보다 높은 5.7도로 설정해 소맥 특유의 타격감과 청량감을 한 번에 살렸다.
[단독]"직전까지 회원권 팔았다" 서울 유명 피부과 돌연 폐업에 회원들 '날벼락'
최근 서울 한 유명 피부과가 폐업 직전까지 회원권을 판매한 뒤 돌연 운영을 종료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CBS노컷뉴스가 파악한 피해자는 약 60~70명으로 이들의 미환불 금액은 수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의원 측이 자금난으로 환불이 어려워졌다고 고지하면서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 한 유명 피부과가 폐업 직전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열어 회원권을 판매한 뒤 돌연 운영을 종료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지난달 31일 남은 회원들에게 "안타깝게도 현재 자금 지급 능력이 고갈되어 정상적인 환불 진행이 어렵다"고 고지했다. 현재까지 취재진이 확인한 피해자는 약 60~70명으로, 이들의 미환불 금액은 최소 5천만~6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A의원 측은 "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하게 됐다. 약속을 끝까지 지키지 못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정선군, 폭염 피해 예방 위해 ‘생수 나눔 냉장고’ 운영
강원 정선군은 무더위로 인한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정선군은 이날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5주간 정선읍 행정복지센터와 임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한다.
"2년 모으면 500만원 목돈"…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자 모집
경기도가 소득이나 근로 여부와 상관없이 청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목돈 마련을 돕는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며 도는 오는 31일까지 장애 청년을 대상으로 '2026년 장애인 누림통장' 신규 가입 신청을 받는다. 누림통장은 가입자가 24개월간 매월 최대 10만원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같은 금액을 1대 1로 지원해 주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본인 방문이 힘들 경우 직계존속이나 동일 가구원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최악 폭염에 사망자 2명 늘자…추미애, 공사 현장 전격 점검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현장 찾아 노동환경 점검…컨테이너 쉼터 단열 조치 및 '경기 기후보험' 당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3일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현장을 찾아 노동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최악의 폭염이 기세를 부리며 경기도 내 온열질환 사망자가 2명으로 늘어나는 등 인명 피해가 가파르게 증가하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직접 건설 현장을 찾아 긴급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추 지사는 3일 화성시 영천동에 위치한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공사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옥외 노동자들의 근무 여건을 살폈다.
공항철도,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리뉴얼 마치고 새단장…체크인 대기 불편 크게 줄인다
공항철도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순번 대기시스템 도입과 스마트 수하물 저울 설치, 이용객 동선 정비, 내부 환경 개선 등을 포함한 리뉴얼 공사를 추진했다. 공항철도 제공. 공항철도㈜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리뉴얼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은 공항철도 직통열차 이용객이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서울역에서 항공기 탑승수속과 수하물 위탁, 출국심사를 미리 마칠 수 있는 시설이다. 공항철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순번 대기시스템 도입과 스마트 수하물 저울 설치, 이용객 동선 정비, 내부 환경 개선 등을 포함한 리뉴얼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체크인 카운터 앞 혼잡을 줄이고 이용객 편의를 높인 점이다. 수하물 위탁 절차도 한층 간편해졌다.
[현장]폭염·가뭄 속 단비 기원···경남지역 기우제 잇따라
경남 함안군이 3일 충의공원 당산유적에서 가뭄 해소와 풍년을 염원하는 기우제를 올리고 있다. “날이 가물어 농작물이 타들어 가고 백성들 걱정이 깊으니, 불쌍히 여기시어 시원한 단비를 내려주소서.” 3일 오전 9시 경남 함안군 가야읍 충의공원. 축문은 기우제를 주관한 함안향교의 한 유림이 낭독했다. 이날 기우제에는 찌는 듯한 날씨에도 전통 제복을 갖춰 입은 유림과 함안군 관계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제례를 올렸다. 기우제에는 차석호 함안군수가 첫 잔을 올리는 초헌관을, 조만제 함안군의회 부의장이 아헌관을, 박상근 NH농협 함안군지부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해 술잔을 올렸다. 함안향교 관계자는 “수리시설이 열악했던 1960~70년대에는 기우제를 가끔 지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올해는 유례없는 이상기후를 겪으면서 비를 내리게 해달라고 빌게 됐다”고 말했다. 농업용수 가뭄 단계는 ‘주의’ 단계이다. 함안군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근 재난상황팀을 가동하고 있다. 함안군뿐 아니라 창녕군(지난달 28일)과 양산시(지난달 30일)도 기우제를 올려 단비를 기원했다. 아무튼 올해처럼 덥고 비가 안 온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양산에서는 지난달 16일부터 18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졌다.
울산 페인트 창고에서 불.. 옆 빌라 덮쳐 1명 사망 4명 부상(종합)
3일 오전 8시 20분께 울산 남구 삼산동의 한 페인트 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를 내뿜고 있다. 불은 4시간 만에 꺼졌으나 이 불로 옆 빌라 주민 1명이 사망하고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불은 3일 오전 8시 20분께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페인트 업체 창고에서 시작됐다.
서울 신혼부부·출생아 나란히 증가...전국 최고 수준 증가율
김진환 서울의 출생아 수가 26개월째 우상향을 이어갔다. 출생아 수의 선행지표로 볼 수 있는 신혼부부의 숫자가 늘어났고, 올해 기준으로도 결혼이 계속해서 늘어나며 출생아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예비부부 결혼식장 지원 및 다자녀 수당 확대 등 서울시 저출생 종합대책의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는 "서울시 출생아 수는 2024년 4월 이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결혼이 늘면서 생명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서울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혼인율이 나란히 늘어나며 당분간 출생아 증가세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시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저출생 종합대책을 지원 중이다.
서울시, 폭염 장기화에 긴급대책회의..."필요 조치 확대"
서울시 관계자들이 3일 오전 폭염 긴급대책회의에서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극한더위가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달 24일부터 내려진 열대야주의보도 열흘째 이어지는 중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주말 이후 월요일 업무 시작과 함께 즉각 긴급대책회의를 지시하고 현황 점검과 보완에 나섰다. 서울시는 3일 행정1부시장 주재로 폭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보호와 현장 안전관리 대책을 종합 점검했다. 발생 장소는 실외가 129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8개 반으로 운영하며 기상과 피해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고 있다. 온열질환자 발생 추이와 폭염 지속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비상대응체계를 즉시 한층 강화한다. 노숙인과 쪽방주민 밀집지역에는 응급구호반과 특별대책반을 운영하고, 무더위쉼터와 밤더위대피소를 통해 폭염 대피공간을 계속 제공한다. 올해 온열질환 의심신고 89건에 대응해 병원 이송이나 현장 처치를 실시했으며, 쪽방촌 등 폭염 취약지역 12개소에서는 119안전캠프도 운영 중이다.
단톡방서 "국평 최하 ○○억 가야지"...담합 주도 입주민 검찰 송치
서울시가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이용해 아파트 집값 담합을 주도한 입주민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 엄단에 나섰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3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아파트 집값 담합을 주도한 입주민을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적발 입주민은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아파트 입주민 단체 카톡방에서 시세에 부당한 영향을 줄 목적으로 특정 가격 이하로 매물을 올리지 않도록 유도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작성·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장하는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매물을 올린 부동산 중개업자에 대한 비방도 이어졌다. 지난해 7월 서초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도 단톡방을 이용해 집값 담합을 주도한 사례가 적발돼 검찰에 송치됐다.
“성인인 줄 알았다”는 변명…‘아동 성착취’에서 반복되는 이유 [플랫]
아동 성매매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이 지난달 30일 오후 청주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청사를 빠져나와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아동 성착취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이 지난 30일 구속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최 전 의원은 “성매수 사실은 인정하지만 미성년자인 줄은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성인인 줄 알았다’는 주장은 아동 성착취 사건에서 반복돼 온 대표적 변명이기도 합니다. 관련 법은 꾸준히 강화됐는데도 아동 성착취는 왜 좀처럼 끊이질 않는 걸까요. 이런 피해를 처음 경험한 청소년의 나이는 갈수록 어려지고 있습니다. 2019년과 2022년 조사에서 ‘16세 이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점과 비교하면 불과 몇 년 사이 피해 연령이 눈에 띄게 낮아진 셈입니다. 첫 피해 나이가 만 12세(7.3%), 만 11세라는 응답도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성착취 피해를 당한 청소년을 사실상 처벌 및 보호처분 대상으로 보았던 조항을 삭제하고, 피해자로 보호받도록 법을 바로잡았습니다. 아동 성착취 사건에서 가해자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고 주장하는 이유입니다.
광양 40.3도, 서울 강남 체감 37.2도…폭염 서쪽으로 번진다[FN 날씨]
전남 광양의 기온이 3일 오후 1시 40.3도까지 치솟았다. 경남 밀양도 39.6도를 기록하는 등 전남과 영남을 중심으로 극단적인 더위가 이어졌다. 서울 강남과 경기 여주·하남·용인 등 수도권에서도 최고체감온도가 37도를 넘어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전남과 영남을 중심으로 30개 구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이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경남에서는 양산·창원·김해·밀양·의령·함안·창녕·진주·합천중부·합천남부·사천·하동북부·산청북부·함양중부·거창남부에 중대경보가 내려졌다. 습도까지 반영한 최고체감온도도 크게 올랐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여주 가남의 최고체감온도가 37.5도까지 올랐다. 북서풍이 영남 산지를 넘어 내려오면서 공기가 뜨겁고 건조해지는 푄현상이 기온을 끌어올렸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아동권리 사연 공모' 개최…23일까지 접수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권리와 정책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을 듣기 위한 '아동권리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권리와 아동정책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생각과 궁금증을 듣기 위한 '아동권리 사연 공모 이벤트'를 3일부터 23일까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국가아동권리보장원 공식 SNS와 공모 안내 이미지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 AI 업무혁신 본격화… 공직자 개인계정·연말 해커톤 도입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3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월간정책회의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혁신과 2027년도 본예산 편성, 폭염·가뭄·고수온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도 공직자들이 업무 성격에 맞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개인계정으로 선택해 활용하는 행정혁신이 이달부터 본격화된다. 반복 업무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 수립과 재난 대응, 도민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AI 활용 범위를 넓힌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이날 월간정책회의를 열고 AI 행정혁신과 2027년도 본예산 편성, 폭염·가뭄·고수온 대응, 민선 9기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공용계정 사용으로 개인별 업무 활용 이력이 쌓이지 않고 공직자 간 활용 수준의 차이가 컸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AI 활용 확대에 앞서 보안서약과 AI 윤리, 행정정보 보호수칙 등에 관한 교육도 실시한다. 제주도도 직무와 활용 수준에 맞춘 AI 교육을 운영한다.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3일 제주도청 월간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공직자가 업무 성격에 맞는 복수의 생성형 AI를 개인계정으로 활용하도록 이용 방식을 개편한다.
"나이 50이면 외모 의미 없어"...40억 연봉 전현무, 결정사서 '1점' 굴욕
억대 연봉을 자랑하는 유명 방송인조차 결혼정보회사(결정사)의 정량 평가 앞에서는 냉혹한 현실과 마주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방송인 전현무의 결정사 등급 산정 결과가 공개되면서, 번듯한 직업과 재력 뒤에 숨겨진 결정사의 엄격한 스펙 평가 기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상담을 진행한 차희연 결정사 대표는 1977년생인 전현무를 향해 "50대 진입을 앞두고 있어 나이 점수는 최하위인 1점"이라는 칼 같은 평가를 내렸다. 전현무가 "만 나이 기준 영포티"라고 항변했으나 평가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경제력과 집안 환경도 핵심 평가 요소다.
'구명조끼 착용' 라벨 붙은 대선주조 소주 50만병 생산
대선주조 상품에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과 구명조끼 착용 문화 확산 캠페인 홍보 이미지가 부착된 모습. 부산해경 제공 부산해양경찰서가 지역 향토기업과 함께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과 구명조끼 착용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친다. 홍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
김병기 의원 수사 막바지…"신속성·완결성 함께 챙길 것"
경찰이 1년 가까이 이어지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 관련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하남시, 청년 눈높이 경제특강 마련…투자·자산 관리 해법 제시
경기 하남시가 청년들의 경제 이해와 자산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경제 특강을 마련한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합리적인 자산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강의에서는 화폐가치 변화의 원인과 돈의 기본 원리,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서의 투자 전략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경제·투자 기초 내용을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귀화 안 하겠습니다"…'한국서 훼손 시산 37구' 유튜버, 日 향해 사과 후 번복
유튜브 채널 '한국인 선생님 대보짱' 운영자 조모씨가 지난 1일 귀화 선언을 번복하고 "한국인으로서 일본에서 열심히 할겠다"며 사과인사를 하고 있다. 그는 9분가량의 사과 영상을 통해 "일본인이 되는 대신 한국인으로 일본에서 살아가겠다"며 귀화 계획을 철회하고 지난 영상으로 상처를 준 시청자들에게 여러 차례 고개를 숙였다. 정말 부끄러웠다"며 "변명하지 않겠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농담해서는 안 되는 주제를 가볍게 다뤘고, 역사와 정체성처럼 진지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를 웃음거리처럼 소비했다"며 자신의 태도를 반성했다. 그는 "일본인이 되는 것보다 한국인으로서 일본에서 열심히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이어 "여러분의 댓글 덕분에 다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겸손하게 행동하고, 농담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구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한국에서 친일 유튜버라는 이유로 비판받고 있지만 그것 역시 제 책임"이라며 "모든 댓글을 읽고 반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상 말미에 조씨는 "진심으로 죄송하다", "마음 깊이 사과드린다"는 말을 반복하며 사과를 거듭했다. 유튜브 채널 '한국인 선생님 대보짱' 캡처.
경찰, 강선우 '쌍방울 쪼개기 후원금' 수수 의혹 불송치
경찰이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쌍방울 후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접수한 고발 사건을 모두 불송치했다. 강 의원은 제21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던 2021년 10월부터 약 6개월간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과 방용철 전 부회장 등으로부터 2000만원가량을 '쪼개기 후원' 방식으로 받고도 반환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제주 세계지질공원 네 번째 시험대… 유네스코 현장검증 돌입
유네스코 심사단은 3일부터 6일까지 성산일출봉과 수월봉, 산방산·용머리해안 등을 찾아 지난 4년간의 지질유산 보전·관리와 주민 참여 현황을 점검한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유네스코가 선정한 지질공원 전문가 2명은 이날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제주 전역을 돌며 지난 4년간의 지질공원 보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심사단은 성산일출봉과 수월봉, 산방산·용머리해안 등 대표 지질명소를 찾아 유네스코 권고사항 이행과 현장 관리 상황을 살핀다. 지오브랜드 협력업체를 방문하고 지역 주민과 지질공원 해설사를 만나 주민 참여와 교육·관광·지역경제 연계 수준도 확인한다.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3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검증 심사위원들과 만나 제주의 지질공원 관리 성과와 주민 참여형 보전체계를 설명하고 있다. 심사단은 6일까지 성산일출봉과 수월봉, 산방산·용머리해안 등 제주 전역의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제주 세계지질공원 재검증 심사단은 3일부터 6일까지 대표 지질명소와 지오브랜드 협력업체를 방문해 지난 4년간의 관리 성과를 평가한다.
"당연한 일을 했을 뿐"…쓰러진 행인 심폐소생술로 살린 보건소 주무관 [고마워요, 공복]
길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행인을 발견한 보건소 간호직 공무원이 즉시 심폐소생술에 나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3일 서울 강서구에 따르면 지난 6월 16일 오후 4시 30분께 강서구 방화3동 주민센터 앞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 모습을 목격한 김효진 강서구 보건소 간호직 주무관은 곧바로 남성에게 달려갔다. 맥을 짚었지만 맥박이 뛰지 않았다.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는 남성에게 심장충격기 처치를 한 뒤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오지 마, 불쾌해"... '시신 37구' 혐한 유튜버, 믿었던 日에 뒤통수 맞고 귀화 선언 번복
현지 누리꾼들이 거세게 반발했기 때문이다. 해당 영상에서 조씨는 굳은 얼굴로 "댓글을 읽고 반성하고 있다"며 "조건을 다시 살펴보니 나는 귀화 자격이 안 됐다. 귀화하겠다고 가볍게 말해서 불쾌감을 드린 것 같다"고 사과했다. 그는 "7년 전부터 일본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한국 국적을 버리면 가족관계증명서에서 이름이 빠지는데, 가족 목록에서 사라지는 것에 대한 용기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일본은 안 된다" "오지 마라, 불쾌하다" "일본이 만만하냐" 등 조씨의 귀화에 반대하는 댓글이 도배되기도 했다. 일본인으로 재탄생하길 바랍니다.
제주 로컬브랜드, 외국인 관광객 시험대… 신라면세점서 10개사 팝업
신라면세점 제주점 2층에 마련된 ‘제주 로컬브랜드×신라면세점 팝업스토어’. 제주 로컬기업 10곳은 3일부터 15일까지 식음료와 뷰티, 생활 분야 제품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 로컬기업 10곳이 외국인 관광객이 밀집한 면세점 유통망에서 제품 경쟁력과 해외 시장성을 시험한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이날부터 15일까지 신라면세점 제주점 2층에서 '제주 로컬브랜드×신라면세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 로컬브랜드가 국내외 관광객을 직접 만나 판매 가능성과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도록 마련됐다. 참여 기업은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제품군도 다양하다.
"제 때 교대 해야" 폭염 속 해수욕장 안전요원 건강·안전권 필요
울산시가 휠체어, 유아차 등을 이용하는 이동약자들의 해수욕장 이용 실태 및 안전요원들의 인권 보장을 위해 7일까지 현장 점검을 벌인다. 사진은 진하해수욕장. fn 사진 DB 울산시가 직접 관할지역 해수욕장의 인권 사각지대를 점검한다. 해수욕장 이용객 뿐만 아니라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안전요원 등 현장 종사자도 점검 대상에 포함시켰는데, 지자체로서는 울산시가 처음이다. 그동안 전국 주요 해수욕장 등에서는 주로 이용객 위주로 인권 점검이 이루어져왔다.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부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맞손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박수영 운영대표(왼쪽)와 부산광역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전선영 소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을 맺은 두 기관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박수영 운영대표, 양왕창 부장, 최규호 차장과 부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전선영 소장, 이창효 보호상담원, 오채영 보호상담원 등이 함께 했다. 오는 23일부터는 매월 1회 주말 저녁마다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무료영화 상영회인 '무비나잇 모먼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3일 인천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6시 20분께 계양구 길거리에서 "상의를 입지 않은 40대 남성 A씨가 돌아다닌다"라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서울시립대, 캄보디아 첫 도시계획 전공 졸업생 31명 배출
서울시립대학교가 캄보디아 최초의 도시계획 전공 학부 졸업생 31명을 배출했다. 한국의 도시계획 교육과 개발 경험을 캄보디아 현지 대학에 접목해 학과 설립부터 교육과정 운영, 실무 인력 양성까지 이어진 국제 교육협력 사업의 첫 성과다. 서울시립대는 7월31일 캄보디아 프놈펜왕립대학교에서 지속가능도시계획및개발학과 제1기 졸업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양교는 2022년 5월 캄보디아 정부의 학과 설립 인가를 받았다.
원주 5번 국도서 4중 추돌…1명 사망·9명 중경상
3일 오전 10시37분쯤 원주시 소초면 수암리 5번 국도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BMW 승용차가 1차로를 달리다 배수로 공사 현장을 발견하고 2차로로 차선을 바꾸던 중 2차로를 지나던 제네시스 차량과 충돌했다.
'핑크 원피스 수영복' 입은 한강수영장 男..."보는 내내 눈살" vs "복장 자유일 뿐"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난 2일 엑스 등 SNS에서 한강수영장에서 핑크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남성의 사진이 퍼지고 있다. 지난 2일 SNS를 중심으로 한강 수영장에 민폐 이용객이 나타났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빠르게 확산했다. 왜 남자가 분홍색 여성 수영복을 입고 한강 수영장에 오는 거냐"라며 "왔다가 깜짝 놀라고 간다"는 글을 남겼다. 목격자 B씨는 "이거 어제 사진 아니냐. 반면 일각에서는 "복장만으로 문제 삼을 일은 아니다", "내기에서 져서 벌칙 수행 중인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쓰리에이치·줌랩,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대회 성공 맞손
정영재 쓰리에이치 대표이사, 추경호 대구시장, 정진욱 줌랩 대표이사(왼쪽부터)가 3일 오전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 제공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쓰리에이치·㈜줌랩과 손을 맞잡았다. 쓰리에이치는 세계 최초로 경혈지압 온열침대를 개발한 대한민국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정영재 쓰리에이치 대표와 정진욱 줌랩 대표는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에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연일 폭염…고창군 38도 넘겨
전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전북은 무주와 군산 어청도(폭염주의보)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서대구역, 서남부권 철도교통 중심 도약 착착·KTX 증편
서대구역이 서남부권 철도교통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 3일 대구시에 다르면 추경호 대구시장 공약으로 추진해 온 '서대구역 KTX 증편'이 주중 2회, 주말 3회 정차 확대 결정으로 실현됐다. 추 시장은 "서대구역 고속열차 증편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킨 뜻깊은 성과이자, 대구 서남부권 철도교통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서대구역 고속열차 추가 정차 확대는 물론 대구산업선과 달빛철도, 대구경북 광역철도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철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과 낸 부서 제때 인정"…강원도 상반기 도정성과 포상
우상호 강원도지사가 3일 2026년 상반기 도정성과 우수부서로 뽑힌 전략산업과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원자치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가 올해 상반기 도정 성과를 낸 우수부서 6곳과 우수직원 1명을 뽑아 포상했다. 3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우상호 도지사가 이날 2026년 상반기 도정성과 우수부서로 선발된 부서를 직접 찾아 표창을 주고 성과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도정성과 수시 포상은 주요 현안을 추진하며 뛰어난 성과를 낸 부서와 직원을 제때 포상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다지기 위한 제도다. 이번에는 실국장 추천으로 접수된 16건을 심사해 우수부서 6곳과 우수직원 1명을 최종 선정했다.
인천 청라 교차로에서 시내버스간 추돌…12명 경상
이 사고로 두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안면부 열상을 입고, 운전자와 승객 11명이 경상을 입었다.
정성호 "형소법 빛의 속도로 개정돼…부작용 땐 빨리 고쳐야"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정성호 법무부장관이 제도 안착을 위해서는 보완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 뒤 들과 만나 "이렇게 빛의 속도로 형사소송법이 빨리 개정된 것은 처음"이라며 "새로운 제도는 선의를 갖고 설계했지만 또 어떤 부작용이 나올지, 현장에서 어떻게 제대로 작동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형사사법제도는 국민의 생명, 재산,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여기서 부작용이 나온다고 하면 결국 피해자들의 피해가 더 악화되고, 보호되지 않는 그런 상황이 올 수 있다"며 "현장의 실상과 맞지 않는다고 하면 빨리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장관은 개정안의 후속 입법 필요성도 언급했다.
제주 지방선거 비용 40억6520만원 지급… 청구액의 86.6% 보전
지난 6월 치러진 제주지역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참여한 후보자와 정당에 선거비용 보전액 40억6520만여원이 지급됐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선거비용 보전청구액은 총 46억9670만2682원으로 집계됐다. 보전 대상은 제주도지사선거 후보 2명과 교육감선거 후보 3명, 지역구 제주도의원선거 후보 54명,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2명 등 61명이다.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보전액은 3억2150만6985원, 비례대표 도의원선거에 참여한 정당의 보전액은 2억2724만3175원으로 집계됐다.
'바다 보며 살아볼래'…새만금 수변도지 주택 용지 분양
새만금에 조성되는 스마트수변도시에 들어설 주택과 점포 용지 등이 분양된다.
폭염 속 논·밭 나간 고령 농민 잇따라 숨져···충남 온열질환 사망 3명
3일 충남도와 당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0분쯤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의 한 논 옆 도랑에서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기후부 노조 “사무관 사망, 구조적 문제로 인한 예견된 인재”…진상 규명 촉구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공무원의 사망과 관련해 공무원노조가 “과로와 인력 부족이 누적된 구조적 문제”라며 정부와 기후부에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노조는 이번 사망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업무 과중과 인력 부족, 업무 시간 외 업무지시 등 구조적인 근무환경이 빚어낸 ‘예견된 인재’라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기후부 소속 30대 사무관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사건과 관련해 기후부는 직장 내 괴롭힘과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여부 등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모 부양 대가로 증여받은 아파트 2채…대법 "유류분 산정 제외해야"
부모를 부양한 자녀가 받은 증여재산은 유류분 산정 대상에서 제외한 개정 민법을 헌법불합치 결정 당시 재판중이던 사건에도 적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해당 아파트가 부양·기여에 대한 보상적 증여인지 다시 심리하라는 취지다. 형제의 다툼은 지난 2020년 11월 부모가 사망하면서 시작됐다. 1심과 2심에서는 아들들이 증여받은 아파트 2채를 '특별수익'으로 판단, 유류분 산정의 기초재산에 포함했다. 아들들은 "망인과 오랜 기간 함께 살며 간병비와 병원비를 부담한 대가로 받은 것이므로 특별수익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원심을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부양에 대한 보상 증여를 특별수익에서 제외하는 조항이 담긴 민법이 개정됐다.
취임 한 달 맞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진정한 의미 통합은 이제 시작...시민과 함께 해결"
취임 한 달을 맞은 민형배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3일 무안청사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그동안의 성과 및 추진 중인 통합 과제 후속 조치 계획 등을 발표하고 있다. 그러면서 "행정통합 완성을 위해 △행정통합 후속 조치 △정책 통합 △사회 통합 △정부 협력 체계 구축 등 4대 분야 20개 과제를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 간 갈등을 예방하고 통합 성과를 균형 있게 나누기 위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민 시장은 끝으로 "이제는 전남광주 역량을 한데 모아 통합을 완성해야 한다"면서 "신뢰와 참여를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스크 터져도 경상인가" 車보험 '8주 치료 제한' 반발 확산
자동차보험환자치료권익연대 제공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사고 후 8주로 제한하는 정부의 제도 개편안을 두고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자동차보험환자치료권익연대(자보연)는 2일과 3일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상해의 정도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치료 기간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며 개정안의 국무회의 상정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자보연은 2일 오후와 3일 오전 서울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한의사와 교통사고 피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3일 바보연은 정부가 오는 4일 국무회의에 상정할 예정인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교통사고 환자의 치료권을 과도하게 제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토교통부 산하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 현재 상해등급 체계 개선 연구를 진행 중인 만큼, 연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치료 기간부터 제한하는 것은 순서가 뒤바뀌었다는 것이다. 자보연은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이 대물배상과 렌터카 등 물적담보 비용 증가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보연은 '8주'라는 치료 제한 기간에도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자보연은 정부가 제시하는 보험료 인하 효과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진단서에 기재된 치료 기간을 기준으로 연장 여부가 결정될 경우 중증 환자라도 충분한 치료 기간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고발인도 피고발인도 "빨리 끝내라"…김병기 수사, 심의위 가나
주요 관계자 조사가 이뤄졌는데도 경찰이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서울경찰청에 김 의원 사건과 관련한 수사심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서민위는 지난해 9월부터 김 의원 차남의 숭실대 특혜 편입 의혹, 대한항공 숙박권 수수 의혹, 보라매병원 진료 특혜 의혹 등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김 의원을 7차례 불러 조사했지만 현재까지 송치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김 의원의 마지막 소환은 지난 4월이었다. 수사가 길어지면서 김 의원 측도 지난달 "장기간 수사와 억측성 보도로 명예가 실추되고 있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내고 신속한 결론을 요구했다. 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큰 틀에서는 대부분 정리가 다 됐다"며 "13건을 전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주)아시아에너지, 바이오선박유 유럽 첫 수출 쾌거
유럽 네덜란드로 첫 수출된 선박용 친환경 바이오중유를 실은 ISO 탱크컨테이너화물 앞에서 울산시 울주군 아시아에너지 온산공장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주)아시아에너지 제공 부산에 위치한 친환경 바이오중유 제조 전문기업 ㈜아시아에너지가 각고의 노력 끝에 완제품 바이오선박유를 유럽 네덜란드로 대량 수출하는 길을 개척하는데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에너지(대표이사 김영미)는 유럽 네덜란드에 있는 굴지의 환경·탄소배출권 글로벌 기업에 첫 수출하는 선박용 바이오중유를 지난 1일 부산 신항 머스크라인 선박에 선적했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에너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화산로 159 아시아에너지 울산공장에서 출고된 ISO 탱크컨테이너 화물은 육송을 거쳐 부산 신항에서 선적돼 유럽으로 향했다. 아시아에너지는 친환경 바이오선박유를 유럽으로 월 3000~5000t씩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강제 순환인사에 뿔난 경찰관들…14명 '집단 삭발'
경찰관 노조 대안 조직격인 전국경찰직장협의회(경찰직협)가 강제 순환인사 정책에 반대하며 삭발 투쟁에 나섰다. 투쟁위는 삭발식 이후 강제 순환인사 확대에 반대하는 내용의 항의서한을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에게 보냈다. 이어 "일부 개인의 일탈을 이유로 전체 경찰관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지 말라"며 "관련 부서 협의 없는 감찰 증원을 통한 현장 통제 시도를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또 "당사자 의견 수렴 없는 깜깜이·통보식 불통 행정을 질타한다"며 "근거없는 지역유착 프레임을 거두고 객관적 데이터를 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 투쟁위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관련 정책을 원점에서 재논의할 수 있도록 공식 면담을 조속히 열어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끝내 외면한다면 14만 경찰의 생존권과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더욱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에 20MW 규모 AI 데이터센터 본격 구축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에 20MW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본격 구축된다. 또 앞으로 AI 컴퓨팅 수요와 사업 추진 여건을 고려해 데이터센터 규모가 단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장성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데이터센터 인허가를 비롯한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고, 전력·용수 등 필수 기반 시설이 적기에 구축되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AI 기업 유치와 관련 산업 육성을 확대해 지역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실종 신고가 '가출'로…아들 찾아 나선 아버지의 26년 [잃어버린 가족찾기]
"아빠는 네가 실종된 그날부터 지금까지도 너를 찾고 있어.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진호씨는 만 4살이던 2000년 5월 7일 오후 2시께 경기 안산시 사동 자택 인근에서 실종됐다. 일요일이었던 이날 가족과 교회에 다녀온 진호씨는 동네 친구들과 집 앞에서 놀겠다며 밖으로 나갔다. 최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동네 곳곳을 샅샅이 뒤졌지만 아들을 찾지 못했다. 최씨는 골목길에서 추격전을 벌이며 경찰에 지원을 요청했지만 도움을 받지 못했고, 결국 차량을 놓쳤다. 최씨는 이후 아들의 실종 신고가 가출 신고로 접수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최씨는 "실종 신고가 가출 신고로 접수된 사실을 나중에야 알았다"며 "이 때문에 며칠 동안 수색조차 이뤄지지 않았다"고 울분을 토했다. 최씨는 직접 아들을 찾아 나섰다. 그렇게 진호씨를 찾는 사이 어느덧 2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아들을 찾는 동안 최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고 건강도 악화했다. 그럼에도 아들을 찾는 일만큼은 포기하지 않았다.
인천 송도 '절단 다리' 발견 사건…경찰, 병원 관계자 등 4명·의료법인 폐기물관리법 위반 송치
지난 6월 인천 송도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절단된 사람의 다리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병원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을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월 10일 오후 1시 50분께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절단된 다리가 발견되면서 시작됐다. 수사 결과 병원 관계자들은 절단된 인체 조직을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에 보관하지 않고, 섭씨 4도 이하 냉장시설에 보관해야 하는 의료폐기물 처리 기준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 지방선거 당선인 4명 중 1명 전과자…경기 28% '최다'
/사진=뉴시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으로 당선된 인사 4명 가운데 1명이 전과 이력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가장 높았다. 선거 유형별로는 기초자치단체장의 전과 비율이 28%로 가장 높았다. 반면 수도권 광역단체장 당선자 3명은 모두 전과가 없었고, 비례대표 당선자의 전과 비율도 10%대에 그쳤다. 진보당·개혁신당·무소속에서도 각각 1명씩 확인됐다.
경산 방화 사건 수사 경찰관 숨진 채 발견···경찰, 경위 조사
경북 경산시 사동 한 아파트 관리실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지난달 31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경북 경산의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경감은 발견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경감은 지난달 23일 발생한 경산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 사건의 수사팀장을 맡고 있었다.
김태효 안보실 "尹 지시다"…조태열 반대에도 美에 메시지 발송
이후 조 전 장관은 강인선 당시 외교부 2차관을 통해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 전 장관은 "대통령 지시라고 꼭 밝히고 전달하라"고 강 차관에게 당부했다고 한다.이후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담화문을 영어로 번역해 미국과 영국, 일본에 전달하라고 또 지시한다. 그는 이번에도 "대통령실 지시인 점을 밝혀라"고 강조했다. 결과적으로 주미대사도 해당 메시지를 본국에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김 전 차장은 지난달 29일 내란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고등학교 평교사 65%가 여성인데…교장은 남성이 78% [플랫]
대학에서도 여성 총장·학장의 비율은 10%에 머물렀다. 그러나 직급이 높아질수록 여성 교사의 비율은 크게 낮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고등학교 여성 교장의 비율은 21.7%로, 여성 평교사 비율의 3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여성 교감도 28.5%에 그쳤다. 중학교 역시 여성 교장은 41.5%, 여성 교감은 48.7%에 불과해 여성 평교사 비율과 차이가 컸다. 대학에서도 여성 비율은 직급이 높아질수록 감소했다.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 도입?...국교위 "개편안 확정된 바 없어"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국교위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현재는 자문기구인 대학입학제도 특별위원회에서 검토와 논의가 진행 중인 단계로 대입제도와 관련해 확정된 사안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교위는 오는 10월 중장기 대입제도 개편안을 포함한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2028~2037년) 발표를 앞두고 있다.
초6부터 고3까지 같은 아이들 7년간 따라가 보니···불안 겪는 고3 여학생, 남학생 2배
지난해 고등학교 3학년이던 여학생 10명 중 1명 이상이 중등도 이상의 불안 증상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학년 남학생의 두 배가 넘는 수치로, 성별 격차는 2022년 이후 3년 연속 벌어졌다. 조사 결과 여학생의 중등도 이상 불안 증상 비율은 중3이던 2022년 9.6%에서 고1 10.2%, 고2 11.0%, 고3 11.4%로 3년 연속 상승했다. 불안 수준은 범불안장애 선별도구인 GAD-7로 측정했는데 총점 21점 가운데 10점 이상이면 중등도 이상의 불안 증상이 있는 것으로 분류했다. 스마트폰 과의존 경험률도 여학생이 더 높았다. 하루 60분씩 주 5일 이상 신체활동을 한 고3의 비율은 전체 11.4%였는데 남학생이 16.7%, 여학생은 5.8%로 여학생이 남학생의 약 3분의 1 수준이었다. 담배제품을 한 번이라도 사용해 본 비율은 초6 때 0.35%에서 고3 때 11.93%로 늘었다. 한 모금이라도 술을 마셔본 비율은 초6 때 36.4%에서 고3 때 68.4%로 높아졌다. 하루 한 번 이상 과일을 먹는 비율은 35.4%에서 16.3%, 하루 세 번 이상 채소를 먹는 비율은 18.0%에서 5.6%로 낮아졌다.
종합특검 "박성재 청탁금지법 사건 종결돼 이첩 불가... 국수본 수사 의뢰해야"
뉴시스 종합특별검사팀(권창영 특검)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은 이미 종결됐으므로, 내란특검팀(조은석 특검)에게 이를 이첩할 권한은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박 전 장관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사실 자체가 없어진 것은 아니므로, 1심 재판부가 밝힌 바와 같이 적법한 수사 권한을 가진 기관이 수사를 개시할 수는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내란특검팀은 지난달 31일 김건희 여사로부터 수사 무마 청탁을 받은 혐의로 공소기각 판결을 받은 박 전 장관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을 형사소송법상 타관송치 규정에 따라 종합특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종합특검팀은 "내란특검법 제18조에 따라 공소제기 후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10일 이내에 검찰총장에게 인계해야 하며 이첩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엄마한테 화내지 말고…" 8살 형이 4살 동생에게 보낸 뭉클한 손편지 [따뜻했슈]
8살 형이 4살 동생에게 쓴 편지.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는 박지현씨(38)는 지난 28일 두 아들이 서로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 싸우는 모습을 보다가 고개를 갸웃했다. 잠시 후 나온 도진군은 몰래 쓴 편지를 접어서 동생 도준군의 어린이집 가방에 넣었다. 그리고 저녁이 되어서야 큰 아들이 작은 아들에게 쓴 편지를 읽어보게 된 박씨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편지를 쓴 날짜와 함께 "사랑하는 형아가"라며 애정도 드러냈다. 2024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라는 어린 아이의 편지 한 통이 화제가 됐다. 당시 편지를 받은 18층 이웃은 자신을 "18층 할머니"라고 밝히며 "시끄럽게 뛰는 소리를 듣지 못했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할머니가 늘 기도하겠다. 엄마 아빠한테는 비밀이다. 18층 할머니가"라고 답장을 보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주변 시민들 의지 많이 됐다"…출근길 왕십리역서 60대 살린 경찰관 [고마워요, 공복]
지난달 15일 오전 서울 지하철 왕십리역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이현우 경사(서울경찰청 도시고속순찰대). 이 경사와 시민들의 릴레이 심폐소생술로 남성은 현장에서 의식을 회복했다. /사진=경찰청 유튜브 출근길 지하철역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남성이 현장을 지나던 경찰관과 시민들의 릴레이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건졌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오전 7시께 서울 지하철 왕십리역 하행선 에스컬레이터에서 6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현우 경사와 교대한 시민이 서울 왕십리역 승강장에서 쓰러진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대형마트 새벽배송’ 논의 속도…“야간노동 과로사 해결부터”
최근 홈플러스 파산 위기 사태로 대형마트 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등 규제완화 논의가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가 규제 완화 대신 새벽배송 노동자들의 건강권 보호 대책부터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다.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들의 과로사가 이어지며 온라인 유통업에 대한 야간노동 규제 필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오프라인 유통업 규제까지 풀면 노동자 과로 및 산업재해 문제가 더욱 심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법 개정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홈플러스 사태의 원인은 사모펀드의 과도한 차입 인수 등 경영 문제이지 대형마트 규제 때문이 아니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롯데마트는 사업성을 이유로 2022년 4월 새벽배송을 중단하기도 했다. 문제는 새벽배송 확대 논의에 노동자 건강권 보호 방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쿠팡 등 온라인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주 7일 배송, 새벽배송에 따른 장시간 야간 노동이 확대되면서 새벽배송 노동자들의 과로사 및 산업재해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검찰 보완수사권 완전 박탈…'사법체계 재편 시한폭탄' 되나
국회가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통과됐지만 보완수사 난항, 법리적 정당성 논란 등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수사 권력 분산을 목적으로 추진된 입법이지만, 수사 지연과 국민 권리 구제 후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보완수사권을 포함해 검찰의 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검사는 경찰이 송치한 사건에 보완이 필요하더라도 직접 수사에 나설 수 없으며, 경찰이나 중대범죄수사청에 보완수사를 요구해야 한다. 법조계에선 개정안이 시행되면 사건 처리 기간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검사가 직접 보완할 수 있는 사안까지 경찰로 다시 이송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각종 피해와 비용 부담이 사건 당사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검사가 사건 관계자를 면담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게 했지만, 면담 진술의 법정 증거능력이 인정되지 않아 결국 경찰에 보완수사를 다시 요구해야 하는 '기형적 구조'에서 벗어나기가 불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뉴시스 경찰 수사 결과를 검찰 단계에서 보완수사를 통해 재검증하던 통로가 축소되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그럼에도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적인 검증 권한에도 제한을 뒀다.
극한 더위에 부산시 재해기금 1억 원 긴급 투입··· 폭염 관련 소방 출동만 하루 12건
부산시는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숙인종합지원센터, 장애인 복지관 등에 냉방비와 폭염 예방 물품 등을 지원하는 데도 사용될 예정이다. 폭염 특보가 발효된 동안에는 취약계층 보호 상황을 계속 점검한다. 3일 기준 부산 전역에는 폭염 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일 부산에서 온열질환 관련 증상으로 119 구급대가 출동한 사례는 모두 12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부산에서 폭염 관련 소방활동 건수는 모두 70건이었다.
기부천사 원태인 선수, 결식아동 배달비 1000만원 쾌척
대구시 제공 "평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대구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대구시는 3일 오후 시청 동인청사에서 대구시 홍보대사이자 공공배달앱 ''대구로' 홍보모델인 삼성라이온즈 원태인 선수의 결식아동 지원 기부금 전달식과 사회공헌 활동 등 선행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배달비 부담 없이 보다 편리하게 식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 시대 코드 검증 인재 키운다"…강원TP 품질교육 성료
강원테크노파크가 마련한 실무 중심의 테스트 기초 KSTQB CTBL 교육이 지난 7월말 한림대에서 진행됐다. 강원테크노파크 제공 수도권에서 주로 접할 수 있던 소프트웨어 테스팅 국제표준 전문교육이 강원에서 처음 열렸다. 3일 강원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실무 중심의 테스트 기초 KSTQB CTBL 교육이 지난 7월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한림대학교 공학관에서 열렸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KSTQB CTBL 자격시험도 연계해 운영했다.
"'음악의 신'서 까불더니 많이 출세했네"...고영욱, 이지혜 무차별 저격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실형을 살았던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최근 동료 연예인들을 향해 잇따라 무차별 저격성 글을 올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고영욱은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방송인 이지혜가 80평대에서 49평 아파트로 이사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49평이 미니멀리즘이라… 본인을 데뷔시킨 제작자의 허세를 시나브로 학습한 걸까? "라는 글을 게재했다. 일말의 보람이 느껴진달까"라며 거침없는 비난을 이어갔다. 고영욱의 'SNS 저격'은 이뿐만이 아니다.
대구·경북 곳곳 40도 돌파, 폭염중대경보 발령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7월 26일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 바닥분수에서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시스 대구와 경북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구 북구가 40.9도까지 치솟는 등 지역 곳곳에서 40도를 넘어서는 극단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또 경산 39.8도, 경산 하양 39.8도, 청도 금천 39.4도, 안동 길안 39.0도, 청도 38.9도, 영천 화북 38.6도, 구미 38.6도 순으로 집계됐다.
[현장]“차라리 태풍이라도 왔으면”…포항 30년 넘은 관정 수리, 청도는 단수 준비 등 경북 ‘물 비상’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은 이 관정을 다시 가동하기로 했다. 하지만 배관 등이 부식돼 당초 500만원으로 예상했던 수리비는 2000만원으로 불어났다. 지금은 차라리 태풍이라도 와서 가뭄이 끝났으면 하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경북 청도군 칠곡2리경로당에서 지난 2일 주민들이 청도군이 지원한 생수를 받아가고 있다. 청도군은 폭염으로 수돗물 사용량이 정수장의 공급 능력을 넘어서자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일정 시간 수돗물 공급을 중단하는 계획단수를 준비하고 있다. 이상억 기계면 이장협의회장은 “농민들도 오래됐지만 사용할 수 있는 관정을 찾아 면사무소에 신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폭염으로 수돗물 사용량이 정수장의 공급 능력을 넘어서면서다.청도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운문정수장의 하루 최대 공급량은 2만1500t이지만 지난 2일 사용량은 2만3115t으로 집계됐다. 계획 단수가 시행되면 일부 지역은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 청도군 관계자는 “폭염 속 단수 가능성에 대비해 대상 지역에 2ℓ짜리 생수 3만9000여병을 공급했다”며 “수자원공사와 협의해 수돗물 공급 상황을 조절하겠다”고 말했다.
병원 퇴원 후 회복까지… ‘중랑 안심 중간집’에서 책임진다[서울25]
병원에서 퇴원한 후 홀로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회복 공간인 ‘중랑 안심 중간집’이 첫 입주자를 맞았다. 3일 서울 중랑구에 따르면 퇴원 환자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만든 ‘중랑 안심 중간집’에 지난달 24일 첫 입주자가 들어왔다. 입주 대상은 중랑구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퇴원 후 혼자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다.
서울 동남·서남권에 내일 폭염중대경보
폭염중대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는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일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동남·서남권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한다고 3일 밝혔다. 폭염중대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는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일 때 내려진다.
제천 등 충북 5곳 열대야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충북 제천·영동·괴산·보은·단양에 발령했던 열대야주의보를 3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했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충북 제천·영동·괴산·보은·단양에 발령했던 열대야주의보를 3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북부에 폭염주의보…제주 서귀포시 동부에 열대야주의보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경기 파주남부·동북부에 열대야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파주남부·파주동북부에 발령했던 열대야주의보를 3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파주남부·파주동북부에 발령했던 열대야주의보를 3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하남 등 경기 3곳 폭염중대경보…안산 등 5곳 열대야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하남·오산·여주서부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한다고 3일 밝혔다.
강원도, 홀몸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양우산 700개 지원
강원특별자치도는 폭염에 취약한 홀몸노인 등에게 양우산 700개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라이온즈 원태인, 결식아동 지원금 1천만원 대구시에 기부
결식아동이 배달앱 '대구로' 사용시 배달비로 기부금 사용 삼성라이온즈 간판스타인 원태인이 3일 결식아동 지원 기부금 1천만원을 대구시에 전달했다. 원태인은 이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추경호 대구시장에게 표창패를 받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서 국가AI컴퓨팅센터 착공...2028년 가동 목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에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 3일 착공식<사진> 을 시작으로 오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해남군 제공 사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에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 3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해남군에 따르면 국가 AI 컴퓨팅센터는 AI 연구 개발과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초고성능 GPU 기반 컴퓨팅 자원을 구축·운영해 산업계와 연구기관, 대학 등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국가 핵심 디지털 인프라다. 우선 2028년까지 초고성능 GPU 1만5000장 확보 및 40MW 규모로 구축되며, 이후 AI 수요 증가에 맞춰 2030년까지 GPU 5만장 확보 및 80MW 규모로 단계적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규모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산·학·연 협력과 기술 혁신이 선순환하는 대한민국 대표 AI 혁신 생태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경북 영천 공장서 화재…당국 "진화 중"
3일 오후 3시 45분께 경북 영천시 청통면 폐기물처리 공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불이 나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검은 연기가 주변으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오후 3시 45분께 경북 영천시 청통면 폐기물처리 공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불이 나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울에 첫 폭염중대경보....경기 남부에도 중대경보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동남·서남권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등 수도권에 첫 폭염중대경보…전남도 추가 발령(종합)
이번에 발령된 폭염중대경보는 4일 오전 11시 발효된다.
"동료 도와준 것뿐" 한 달 넘게 여직원 태워 출근한 남편의 해명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편이 한 달 넘게 여성 직원을 따로 태워 출근시킨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아내가 배신감을 호소했다. 남편은 동료를 도운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아내는 배우자에게 숨긴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의 출퇴근 동행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는 아내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남편이 한 달 넘게 여성 직원을 차에 태우면서도 이를 배우자에게 말하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A씨는 남편이 평소 주변에서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만큼 착하고 도움을 잘 주는 성격이었다고 설명했다. 변화는 약 한 달 전부터 나타났다. 남편은 동료를 도운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르포] "밖에 쓰러질까 겁나"…40도 육박 김해 노인들 경로당이 피난처
전기세 걱정에 집 안 에어컨도 못 틀어…시, 무더위쉼터 449곳 운영 "폭염 때문에 쓰러지는 사람들이 자꾸 생긴다고 하니 나도 겁나지 뭐." 연일 강렬한 폭염이 이어지는 3일 오후 경남 김해시 한 단독주택. 이곳에 혼자 사는 70대 후반 A씨는 연신 흐르는 땀을 닦으며 이같이 말했다. A씨 집 벽에 걸린 온도계는 36도를 가리키고 있었고, 방 안에 놔둔 생수는 무더위에 이미 온수로 변해 있었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을 수 없어 밖에 나가고 싶지만, 가뜩이나 건강이 안 좋은 상태에서 자칫 폭염에 쓰러지기라도 할까 봐 엄두를 내지 못한다. 집 안 서랍에는 각종 약봉지가 쌓여 있었고 선풍기는 요란한 소리를 내며 힘겹게 돌아가고 있었다. A씨 같은 노인들이 폭염 속에 그나마 자주 찾는 곳은 주변 경로당이다. 이날 비슷한 시간 취재진이 찾은 한 경로당에도 60∼80대 어르신 20여명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이곳은 남녀 경로당으로 구분돼 있었다.
광주서부에 열대야주의보
기상청은 3일 오후 6시를 기해 광주서부에 열대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전남 장성·곡성북부에 내일 폭염중대경보
폭염중대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는 지역에서 ①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②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일 때 내려진다.
충주 단월정수장 지하 공사 현장서 50대 노동자 숨져…경찰 조사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동료들이 A씨를 지상 쉼터로 옮겨 응급처치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9월 KTX·SRT 통합으로 경전선 증편…하루 1천600∼2천석 늘어
좌석 기준으로 현재 하루 2만2천196석에서 주중 1천600석, 주말 2천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산 페인트 제조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남 창원 오존주의보 해제
경남 창원 의창·성산구·마산회원·합포구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3일 오후 4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법무부, 형소법개정 후속조치 본격화…"8천여명 검찰인력 개편협의"
법무부는 3일 언론 공지를 통해 "공소청 출범 후에도 검사의 보완수사 요구와 기소·불기소 결정, 공소 유지, 형 집행, 범죄수익 환수, 형사사법공조 등 소추기관으로서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법무부는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현재 8천여명 수준의 검찰 인력이 유휴화할 것이라는 일각의 지적과 관련해 "공소청에 부여된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검사와 공소청 직원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구체적인 인력과 직제는 부처 간 검토 단계로 밝히기 어렵다면서도 "공소청과 중수청이 출범한 후에도 민생·중대범죄 송치 사건의 기소 판단과 공소 유지 등 소추기관의 기능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기능별 인력 개편 및 재배치 방안을 마련해 유관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했다.
광주교통공사, 전철선로 사고복구 실습장 자체 구축
광주교통공사는 전차선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상부 전차선로 사고복구 모의실습장'을 자체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 전기팀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보유 중인 예비 자재와 자체 기술력을 활용해 실습장을 직접 설계·시공했다. 실습장에는 실제 전차선로 주요 설비와 자체 제작한 작업대차를 설치해 사고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반복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4·3 유족과 전직 경찰, 13년째 함께 고개 숙였다… '화해·상생' 동행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특별자치도재향경우회 관계자 및 참석자들이 2일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4·3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묵념하고 있다. 두 단체는 2013년 화해와 상생을 선언한 뒤 13년째 합동 참배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제주4·3평화재단 제공 제주4·3 유족과 전직 경찰들이 13년째 함께 호국영령과 4·3희생자 앞에 고개를 숙이며 화해와 상생의 약속을 이어갔다. 두 단체는 지난 2013년 8월 2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관용과 용서를 바탕으로 화해와 상생의 길을 걷겠다고 선언했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특별자치도재향경우회 관계자들이 2일 제주4·3평화공원 위패봉안실에서 화해와 상생의 뜻을 담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안병윤 예천군수 구속영장 기각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안병윤 예천군수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박성재 사건’ 두고 특검끼리 기싸움…“사건 못 받아” “이미 보냈다”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조은석 내란특별검사의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은 이미 종결돼 이첩받을 수 없다고 3일 밝혔다. 종합특검과 내란특검이 사건 이첩 여부를 두고 공개적으로 기싸움을 벌여 박 전 장관 수사는 공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 무마 청탁을 받은 혐의는 내란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아니라며 공소를 기각했다. 내란특검은 지난달 공소기각 판결을 받은 혐의에 대해 항소를 취하하고, 종합특검에 사건을 이첩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종합특검은 “확정된 사건”이라며 이첩을 사실상 거부했다. 김 특검보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해 국군방첩사령부가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 확대…58% "경제적 도움"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올해부터 확대 시행한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제도가 노후 준비가 취약한 가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복지부와 연금공단은 위기에 처한 개인에게 보험료 지원이 단순한 금전적 혜택을 넘어 심리적 안전망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6월부터는 국민연금공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보험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광양시 광양읍 낮 최고기온 41.1도'...광양제철소, 온열질환 예방 총력
3일 광양시 광양읍의 낮 최고기온이 41.1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양제철소가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사진은 광양제철소 산업보건센터 모습. 광양제철소 제공 3일 광양시 광양읍의 낮 최고기온이 41.1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양제철소가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 보냉 장구, 응급조치를 대전제로 삼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수칙을 적용하고 있다. 또 고령자이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등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직원은 사전에 파악해 예방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작업 당일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사전에 파악해 작업 제한 조치 및 사내외 병원 방문치료로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100만원 넘는데 '녹조 라떼' 수영장"…가평 풀빌라 위생 논란에 업체 사과[뉴스럽다]
녹조와 이끼가 가득한 수영장과 오염된 시설물 등 한 프리미엄 숙박시설의 충격적인 위생 상태가 공개됐다. 여론의 뭇매를 맞자 업체 측은 결국 전문 청소업체를 통한 대청소를 약속하며 사과했다.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경기 가평 소재 한 풀빌라의 위생 실태를 폭로한 영상이 빠르게 확산했다. 또 직원 교육도 강화해 응대 방식을 전면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 수요가 늘면서 관련 시설의 위생 관리와 서비스 품질을 둘러싼 논란은 반복되고 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안병윤 예천군수 구속영장 기각(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안병윤 예천군수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구례 고속도로서 SUV 3대 연쇄 추돌…3명 병원 이송
이 사고로 A씨 차량과 B씨 차량의 운전자·동승자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3일 낮 12시 27분께 전남광주 구례군 산동면 순천~완주고속도로 용방1터널 인근 도로에서 A씨가 몰던 SUV가 앞서가던 B씨의 SUV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 차량과 B씨 차량의 운전자·동승자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광주 고려인마을, 광복절 홍범도 공원서 '고려 아리랑' 원화전
봉오동전투 재현·문빅토르 화백 사인회…고려인 항일·이주 역사 조명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주 고려인마을에서 홍범도 장군의 독립 정신과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역사를 예술과 체험으로 되새기는 행사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물총을 활용해 봉오동전투를 재현하며 독립군의 항일정신을 체험하고, '고려 아리랑' 원화를 감상하며 고려인 선조들의 독립운동과 강제 이주 역사를 되새긴다.
"쓰레기만 5톤" 논산 저장강박 의심 주민에 손내민 이웃들
20여명 매달려 주거환경 개선…시, 생활습관 개선 등 지원 방침 충남 논산시에서 주민들이 집 안에 쓰레기 더미를 방치했던 저장 강박 의심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해당 주민은 화장실 이용과 숙식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장기간 집 안팎에 생활 쓰레기를 쌓아둔 채 살았다. 저장 강박은 물건이나 폐기물을 버리지 못해 주거 공간에 쌓아두는 행위다.
한예종, 박준호·최진 등 5명 전임교원 임용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올해 1차 전임교원 공개 채용을 통해 박준호 오르가니스트 등 5명을 전임교원에 임용했다고 3일 밝혔다.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와 서·논술형 도입 검토···교육계 “대학별 전형 경쟁, 사교육 확대 우려”
국가교육위원회 산하 대학입학제도 특별위원회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와 서·논술형 문항 도입을 검토 중이다. 다만 도입 여부와 적용 방식은 아직 논의 단계로 확정되지 않았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교위 산하 대학입학제도 특별위원회는 수능 절대평가와 서·논술형 도입 등을 대입 개편의 주요 의제로 논의하고 있다. 적용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치르는 2033학년도 대입부터 적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교육계에서는 수능·내신에서의 절대평가, 서·논술형 문항 확대가 대학별 전형과 사교육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이를 별도 대책으로 발표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중대본 "최고 수준 대응 태세 유지"…폭염 대응 점검회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일 김광용 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폭염 대응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달 27일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폭염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전날인 2일 오후에는 폭염 중대본을 2단계로 상향했다.
“호텔 풀장 안 부러워”···‘5000원짜리 가성비 워터밤’ 입소문 탄 한강 수영장, 피서객들로 북적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수영장이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주말인 지난 2일과 평일인 3일 오전 여의도한강공원 수영장은 피서객들로 북적였다. 평일 오전 시간대임에도 수영장 내 선베드 120석은 일찌감치 가득 찼다. 수영장 관계자는 “올해 더위가 작년보다 심해지면서 이용객이 많아진 것 같다”며 “주말과 평일 구분 없이 오전부터 수영장에 사람이 꽉 찬다”고 말했다. 전날 수영장을 찾은 김모씨(26)는 “요즘 너무 더워서 수영을 하러 왔다”며 “SNS에서 한강 수영장이 유행하기에 와봤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수영장 관계자는 “야간 개장은 2024년부터 도입됐으나, 올해 처음 시작한 DJ 공연과 저렴한 도심 속 야외 수영장이라는 장점이 맞물려 올해 이용객이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범죄 발생 우려도 제기됐다.
[르포] "에어컨보다 낫네!"…서울 36도 넘자 시민들 도심 계곡·하천행
한낮 더위가 절정에 이른 3일 오후 1시 반, 서울 광진구 긴고랑계곡에 발을 담그고 친오빠와 물을 튀기는 장난을 치던 8살 김지우 양이 해맑게 웃으며 말했다.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후 2시 기준 공식 기온이 36.1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더웠다. 마을버스로 쉽게 올 수 있어 주말에는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평일 낮인 이날은 한산하게 피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송파구에서 찾아온 김모(69) 씨는 정오부터 3시가 넘어서까지 70대 남편 이모 씨와 계곡을 즐겼다. 김씨는 "지하철, 버스를 타고 계곡까지 왔다"며 "요즘은 속초만 가도 방값이 50만원이 넘는다던데 서울에서 이 정도면 아주 좋다"며 웃었다. 도 직접 신발을 벗고 물속에 발을 담가보니 시원한 기운이 다리를 타고 전해졌다. 계속 담그고 있으면 너무 차가워서 뺐다가 다시 넣다가 하고 있다"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먹으며 물속에 발을 담그고 있던 김모(65) 씨와 신모(65) 씨는 "물이 제법 차갑다"며 찰방찰방 물살을 갈랐다. 이들은 "커피숍에 앉아 있으면서 시간을 보내기가 아까우니까 여기로 왔다. 오후쯤 되면 사람이 많아진다"고 전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를 데리고 안양에서 피서를 온 이모(40) 씨는 "아이가 물을 너무 좋아해서 멀리서 왔다. 청계천에서 이럴 기회가 별로 없지 않으냐"고 말했다. '물 온도가 어떤가요'라고 묻자 박하루(9) 양은 시원해요"라고 답하며 밝게 웃어 보였다. 한 시민이 "여기서 흡연하면 안 된다"고 제지하자 이들은 담배를 끄고 자리를 벗어났다.
경남도, '적극행정' 대통령상 수상…17개 광역시도 중 최우수
도는 지난해 우수에서 올해 최우수를 달성해 대통령상을 탔다.
폭염 피하고 마음도 쉬고…치매 환자·가족 위한 ‘서초쿨링센터’의 여름나기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내곡치매안심센터 내 치매안심하우스. 하지만 경도인지장애를 앓게 된 남편은 예전처럼 정원을 돌보지 못한다. A씨는 “남편은 내가 필요한 걸 먼저 챙겨주던 사람이었는데, 전혀 다른 모습을 보게 되니 감당하기 힘들더라”고 말했다. 쿨링센터는 단순히 무더위를 피하는 공간을 넘어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정서적 위로와 인지 활동을 제공하는 쉼터로, 오는 21일까지 6주간 운영된다. 환자와 가족이 생활 속 안전시설과 돌봄 환경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참고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센터에서 치매안심하우스를 담당하는 김지온 간호사는 “무더위로 집에만 머무는 분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심하우스 활용 범위를 넓혔다”고 말했다. 김 간호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경도인지장애를 겪거나 치매 예방 활동을 원하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쉼터로 운영 중”이라고 했다.
전남광주 동부 폭염 중대경보 확산…지자체, 피해 예방 안간힘
광양읍 41.1도…노인 등 취약계층·야외 작업장 집중 점검 전남광주 동부권을 중심으로 폭염 중대경보가 차츰 확산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도 온열 질환 등 피해 우려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건설, 농업 등 야외 현장과 노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점검에 나섰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보성, 여수, 광양, 순천, 곡성 남부, 광주 동부에 폭염 중대 경보가 발효 중이다. 장성, 곡성 북부에는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추가로 중대 경보가 내려진다. 고령 농업인과 야외 근로자에게는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 활동을 중단하거나 자제하도록 현장 안내를 강화한다.
'더워도 너무 더워' 순창 38.7도…전북, 올들어 가장 무더웠다
3일 전북 대부분 지역이 올여름 들어 가장 무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고령 41.2도·대구신암 41.1도…영남, 사상 최악 폭염(종합3보)
올여름 들어 대구에서 낮 기온이 40도를 넘은 것은 이날이 처음으로, 대표 관측지점(ASOS)인 대구 효목동의 낮 최고기온도 39.6도까지 치솟았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대구·경북의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지점 8곳에서 낮 기온이 40도를 돌파했다. 경북 고령은 이날 오후 3시 37분 낮 기온이 41.2도까지 치솟으며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기온이 높았다. 또 영천 신녕 40.5도, 경산 40도까지 낮 기온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서구는 오후 1시 23분 낮 기온이 40.1도를 찍으며 이날 대구·경북에서 처음으로 40도를 돌파했다. 대표지점(ASOS)인 대구 동구 효목동 낮 최고기온도 39.6도까지 올라섰다. 이번 폭염은 영남권 전체에 영향을 주고 있다.
'가마솥더위' 수도권으로…서울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 [FN날씨]
서울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특보 최상위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 반면 지난 2일 국내 기상관측 사상 최고 기온인 42.5도를 기록한 양산을 비롯해 창원·대구 등 영남 일부 지역의 중대경보는 폭염경보로 한 단계 낮아졌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에 4일 오전 11시부터 폭염특보 최상위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이틀 이상 하루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다음 날 최고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낮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중대경보 발효를 하루 앞둔 3일 수도권에서는 이미 사람 체온을 웃도는 체감 더위가 나타났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경기 하남 덕풍의 하루 최고체감온도는 39.1도까지 올랐다. 다만 특보 하향이 더위가 끝났다는 의미는 아니다.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서 위증 혐의' 전주소리축제 전 간부 송치
3일 전북도의회 등에 따르면 전주완산경찰서는 최근 전주세계소리축제 전 간부 A씨를 송치했다.
닷새째 폭염중대경보 내려진 창원…무더위쉼터 59곳 연장 운영
평일 밤 10시까지·주말도 문 열어…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 경남 창원시가 역대급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일부 무더위쉼터를 연장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때문에 냉방시설이 있어도 마음껏 못 켜거나, 에어컨이 없는 저소득 고령층을 비롯한 폭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폭염 피해 우려가 커진다. 시는 5개 구에 있는 실내 무더위쉼터 총 941곳 중 59곳을 대상으로 평일 야간, 휴일에도 연장 운영한다. 기존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했던 무더위쉼터 중 이달부터 59곳에 한해 평일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여성 직원과 악수하며 손가락으로 손바닥 긁은 회사 대표 무죄 나와
손바닥을 손가락으로 긁는 행위가 상대에 대한 성희롱에 해당할 수는 있지만 악수 시간과 목격자 진술 등을 고려할 때 강제추행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당시 A씨는 B씨가 불쾌감을 느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다음날 직접 찾아가 사과했다. 일반적인 악수 방식에서 벗어난 지나친 행동이라는 점도 인정했다.
극한더위에 온열질환자 하루 100명 넘어…기저질환 없는 40대 숨져
올해 5월 15일부터 전날까지 온열질환자 2천25명 발생 전국이 폭염에 휩싸이면서 전날 하루에만 온열질환자가 100명을 넘어섰고, 기저질환이 없는 40대 남성이 숨졌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인천의 40대 남성 1명이다. 질병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전날 발생한 40대 사망자의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길가에서 이상 증세를 보여 신고된 것으로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사망자는 16명이다. 누적 사망자에는 전날 발생한 40대 남성과 함께 지연 신고된 지난 1일 사망자 1명이 추가됐다.
84년 만에 대구 40도 돌파…'대프리카'가 현실 됐다(종합)
1942년 대구 대표관측지점(ASOS)이 40.0도를 기록한 이후 84년 만에 대구에서 다시 40도대 기온이 관측되며 기록적인 폭염이 일상이 되는 '기후 뉴노멀'을 실감케 하고 있다. 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7분께 대구 동구 신암동 자동기상관측장비 최고기온이 41.1도로 나타났다. 이제까지 대구 대표관측지점 기준 역대 최고기온은 1942년 8월 1일 기록한 40.0도다. 이 기록은 80년 넘게 대구 여름의 상징적인 극값으로 남아 있었다. 자동기상관측장비가 측정한 기온으로는 대구 북구에서 2001년 8월 2일 오후 3시 37분 40.4도가 나타났다. 이날 경북에서도 지역 역대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최고기온인 41.0도(2018년 8월 4일 영천 신녕)를 뛰어넘거나 육박하는 기온이 곳곳에서 관측됐다. 기상청 매분 관측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7분께 경북 고령군에서 자동기상관측장비가 측정한 한낮 기온은 41.2도, 오후 2시 42분과 43분께 두차례 영천 신녕의 기온은 40.5도로 측정됐다.
울산 주택가 덮친 페인트업체 창고 화재, 안전관리망 '사각지대'
취재에 따르면 불이 난 페인트 업체는 남구 삼산동 주택 밀집 지역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었다. 빌라 건물 3개와 자동차 수리점이 지상 2층, 연면적 280.5㎡ 규모의 페인트 창고 부지를 둘러싸고 있는 구조다. 이 불로 창고 오른쪽 빌라에 거주하던 60대 여성 1명이 숨졌고, 창고 관계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 창고는 주택가 한복판에 위치해 인화물질을 저장하던 시설이지만, 정작 관할 지자체와 소방 당국의 안전 관리 대상에서는 벗어나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행법상 인화성 물질을 취급하더라도, 일정 수량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지자체와 소방 당국에서 이를 관리할 근거가 부재한 실정이다. 울산 남구청에 따르면 불이 난 건물은 당초 위험물 저장시설이 아닌 단순 창고 시설으로 건축 허가를 받아 다른 건물보다 먼저 들어섰다. 이후 해당 창고 주변으로 빌라 건물이 차례로 들어서면서 주택 밀집 지역이 조성됐다.
강진서 차량 3대 잇따라 추돌…7명 경상
사고 충격으로 앞에 있던 C(40대)씨의 승용차도 부딪혔다.
'통영 살인 사건' 제보자 보상금 최대 1억원…얼굴 가린 용의자 누구
지난 6월 경남 통영에서 살해된 60대 여성의 주거지 CCTV에 찍힌 살인 용의자 모습. 경남경찰청 제공 경남 통영에서 발생한 60대 여성 살인 사건 수사가 55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의 체격 정보를 새로 파악했다. 경찰은 결정적 제보자에게 최대 1억원의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제주 조천리, 주민 힘으로 전국 본선행… '행복농촌' 우수마을 도전
제주시 조천리 관계자가 7월 13일 ‘제13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현장평가에서 마을 운영 현황과 공동체 활성화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조천리는 도 예선 최우수상에 이어 현장평가를 통과해 오는 9월 9일 전국 본선에 진출한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조천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제13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 본선 진출 마을로 선정됐다. 조천리는 지난 6월 12일 열린 제주지역 예선에서 마을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받아 현장평가 진출 자격을 확보했다. 제주시 조천리 주민과 평가 관계자들이 7월 13일 마을 현장에서 공동체 사업의 운영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조천리는 도 예선과 현장평가를 잇달아 통과하면서 주민 주도형 마을 운영 성과를 전국 본선에서 선보일 기회를 얻었다.
대법 “부모 부양 대가로 증여받은 아파트는 배분 대상 아냐”
부모를 부양한 대가로 증여받은 재산은 다른 형제자매와 나눠 가질 필요가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모든 자녀의 상속분을 기계적으로 나누는 옛 민법 조항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른 판결이다. 두 아들 중 B씨는 더 많은 재산을 상속받았고 아파트 2채도 증여받았다. 1심과 2심은 아들 두 명이 받은 아파트 2채를 다른 형제들과 나눠야 한다고 봤다. 이에따라 민법은 ‘부모를 부양한 대가로 받은 재산은 유류분 산정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으로 지난 3월 개정됐다.
‘언론인에 금품 제공 혐의’ 안병윤 예천군수 구속영장 기각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안병윤 예천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안 군수의 자택과 군수실, 관련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뒤 같은달 3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안 군수는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됐다.
마약 정보원에 수사기밀 유출 경찰관 사건, 서울청 광수단이 수사
현직 경찰관이 마약 사범에게 수사 정보를 유출한 사건이 '경찰 특수부'로 불리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배당됐다.
[동정] 오세훈,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찾아 산모·보호자 의견 청취
서울시는 지난달 네 곳으로 시작한 민관협력형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을 이달 한 곳 추가 지정해 다섯 곳으로 확대했다.
[게시판] 행안부, '적극 행정' 지자체·공무원 33명에 유공 포상
행정안전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회 지방정부 적극행정 유공 포상' 시상식을 열고, 지방자치단체와 공무원 등 33명에게 훈장 2건과 포장 3건, 대통령 표창 4건 등 유공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개인 수상자에게는 성과에 상응하는 특별승진이나 승급, 성과급 최고 등급, 근무성적평정 시 가점, 교육훈련 우선선발 등 인사상 특전이 한 가지 이상 부여된다. 개인 수상자에게는 성과에 상응하는 특별승진이나 승급, 성과급 최고 등급, 근무성적평정 시 가점, 교육훈련 우선선발 등 인사상 특전이 한 가지 이상 부여된다.
경남 환경단체 "칠서산단 납 제련업체 오염물질 축소 신고"
경남지역 환경단체들이 함안군 칠서산업단지 내 한 사업장에서 대기오염물질 발생량 축소 신고 등 위법 행위가 확인됐다며 관할 지자체에 가동중지 명령을 촉구했다.
기상 악화 속 비지정 해변서 튜브 타고 표류하던 50대 구조
기상 악화 속 비지정 해변에서 튜브를 타고 표류하던 50대가 구조됐다. 순찰팀은 즉시 구조 세력에 상황을 전파한 뒤 신속히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들은 연안 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위험구역과 비지정 해변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던 중이었다.
영천 공장 창고화재 인근 산으로 번져…진화헬기 3대 투입(종합)
또 진화 과정 중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확인되자 진화 헬기 3대를 추가로 투입했다.
폭염특보 포항서 공공근로 70대 사망…폭염 연관성 조사
3일 오전 10시께 경북 포항시 남구 효곡동 도로 주변에서 공공근로 참여자인 70대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공공근로 근무 도중에 그늘에서 쉬던 중 의식을 잃었다가 되찾기를 반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3일 오전 10시께 경북 포항시 남구 효곡동 도로 주변에서 공공근로 참여자인 70대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300억대 사기 혐의' 차가원 구속심사 출석…"성실히 답할 것"[노컷브이]
차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들의 지식재산권, IP를 활용한 사업을 주식회사 노머스 측에 제안해 계약을 체결한 뒤 242억 원의 선급금을 받고도 약속한 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00억 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차가원 원헌드레드 레이블 대표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차 대표는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제주 체납관리, 지방세서 과태료까지 넓힌다… 4년간 293명 투입
올해 출범한 체납관리단 29명은 도와 양 행정시 11개 부서에 배치돼 지방세와 교통·주정차 과태료 체납 관리, 생계형 체납자 복지 연계 업무를 맡는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도가 지방세 중심이던 체납 관리를 교통·주정차 과태료 등 세외수입까지 넓히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결하는 맞춤형 관리에 나섰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을 열고 2026년 체납관리단 운영을 확대했다. 새로 채용한 기간제 근로자 14명을 포함한 관리단원들은 제주도와 양 행정시 11개 부서에 배치돼 4개월간 체납 상담과 현장 실태조사 등을 수행한다.
충남소방 강성구 소방위, 적극행정 유공 옥조근정훈장
충남소방본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회 적극행정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예방안전과 소속 강성구 소방위가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비번 날 교통사고 목격하고 생명 구한 소방관 부부
소방관 부부가 비번인 날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인명을 구했다.
영천 공장 창고서 난 불 인근 야산으로 번져···소방당국, 산불 확산 대비 헬기 투입
경북 영천의 한 공장 창고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져 소방당국이 확산 방지에 나섰다. 진화 과정에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자 진화헬기도 추가로 투입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불이 난 철골조 1층 창고 1개 동 약 500㎡는 모두 탔다.
창원시, 폭염에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확대…"온열질환 예방"
홍성호 지역경제과장은 "이동노동자들이 폭염을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쉼터 운영과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0도 ‘극한 폭염’ 서울로…수도권 첫 폭염중대경보
40도 극한 폭염이 수도권으로 번지고 있다. 경북 고령군과 전남광주 광양시 등 남부 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어선데 이어 서울에 올해 첫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 극한 폭염이 일부 지역의 이례적 현상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온열질환자는 하루 사이 100명 이상 늘어나 올해 누적 2000명을 돌파했다. 이날 광양과 경남 의령, 합천의 한낮 체감온도는 39도를 넘어섰다. 수도권의 체감 더위 역시 40도에 육박했다. 경기 하남의 체감온도는 39.1도까지 올랐고 서울 강남의 체감 온도가 38도를 넘어서는 등 도심 곳곳에서 사람 체온을 웃도는 수준의 무더위가 이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동남권·서남권과 경기 하남, 오산, 여주서부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표했다.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올해 열대야 일수는 이미 역대 최다 기록을 넘어섰다. 낮 최고기온은 30~38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퇴근길 1호선 외대앞역 무정차·지연 운행…"긴급복구 작업"
퇴근길 1호선 외대앞역 소요산·연천 양방향 열차가 무정차 통과 및 지연 운행 중이다. 한국철도공사는 3일 오후 5시께 알림을 통해 "1호선 외대앞역 전차선 긴급복구 작업으로 인해 소요산 연천 방면 전동열차는 외대앞역 무정차 통과 및 지연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퇴근길 1호선 외대앞역 소요산·연천 양방향 열차가 무정차 통과 및 지연 운행 중이다.
"가지 말라 소리쳤지만" '130명 대피' 불난 상가 마트서 물건 훔친 여성
지난 2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상가 건물 화재 현장에서 한 매장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는 여성. 마트 업주는 매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고 절도 피해를 신고했다. 피해를 알린 마트 업주는 인스타그램계정에 당시 매장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을 올렸다. 업주는 당시 여성이 불이 난 쪽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업주는 여성이 매장 구조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도 언급했다.
'5일 연속 40도 돌파' 양산시 자동기상관측장비 점검 '이상무'
경남도는 양산시 기상관측장비를 점검한 결과 규정에 맞게 설치가 된 상태에서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장윤기 사건' 책임을 왜 현장에"…경찰관들, 경찰청 앞 삭발 투쟁[노컷브이]
'장윤기 사건'에서 드러난 지역 유착, 제 식구 감싸기 문제를 끊겠다며 경찰청이 추진하는 순환인사 확대와 감찰 인력 증원에 대해 일선 경찰관들이 반발하며 삭발투쟁에 나섰습니다. 민관기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은 현장에서 머리를 깎으며 강제 순환인사 방침 폐지와 감찰 부서 증원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산하 '강제 순환인사 반대 등 경찰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투쟁위원회'는 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정문 앞에서 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울산지역 불법 성인 PC방 단속.. 240명 검거·47억원 몰수 추징
울산경찰청이 지역 내 성인 pc방의 불법행위를 단속하면서 압수한 게임용 PC. 울산경찰청 제공 울산경찰청은 1~7월 관할 지역 성인 PC방 293곳에서 불법 행위를 단속해 240명을 검거하고 이 중 15명을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강원교육청, 교육교부금 개편 관련 시민 공론장 행사 열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개편과 관련해 3일 춘천시 커먼즈필드에서 시민 공론장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미래 교육 수요는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부의 지방 교육재정 축소 논의에 관한 시민 견해와 현장의 목소리를 모으고자 마련됐다. 도 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재정은 어떻게 운영돼야 하는가'를 핵심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수도권·전남 중심 극한폭염 지속…화요일 서울·광주 38도
서울 등 수도권 첫 폭염중대경보…전국 아침 23∼27도·낮 30∼38도 경기남부·충청·호남·영남서부 소나기 오지만 더위 해소 '역부족' 화요일인 4일 서울 등 수도권과 전남을 중심으로 극한폭염이 이어진다. 3일 오후 4시 기준 이날 18개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관측 지점 기온이 40도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기온이 가장 높게 오른 곳은 경북 고령으로 오후 3시 37분께 41.2도를 기록했다. 다음은 전남광주 광양시 광양읍과 대구 동구 신암동으로 낮 한때 기온이 41.1도까지 치솟았다.
"구명조끼 반드시 착용"…강원도, 홍천 팔봉산관광지서 캠페인
낚시하거나 다슬기를 채취할 때도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웅시대 울산 온기방' 울산 남구청에 300만원 기부
울산 남구 제공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울산 온기방'(박화년 회장)은 3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기부 브랜드 '착한모임'에 가입하며 300만 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 울산 온기방'은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는 울산지역 팬들이 모여 지난 2024년 11월에 만들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오는 8일 가수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경찰청장 직무대행, 내일 형소법 개정 전국 지휘부 회의 소집
경찰은 형소법 개정으로 사건 처리 절차와 수사 운영 체계를 전반적으로 정비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전두환 신군부에 탄압받은 故박형규 목사…법원 "국가가 배상해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지낸 박 목사는 빈민 선교와 인권·민주화운동에 평생 헌신해 '길 위의 목사'로 불렸다. 2016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박 목사의 활동에 반대하는 교인들을 포섭해 교회 내부 갈등을 부추겼고, 결국 1984년 9월에는 박 목사와 일부 교인이 반대파 교인과 외부인들에게 감금되는 등 폭력 사태로까지 이어졌다. 같은 달 박 목사가 교인과 외부인에게 폭행당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이에 국가가 박 목사와 교인들에게 사과하고 피해 및 명예 회복을 위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취지의 결정을 내렸다. 해당 결정을 계기로 서울제일교회와 박 목사의 자녀, 교인 등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국민연금 월 200만원 이상 받는 충청권 수급자 1만명 돌파
안정적인 직장 가입자 증가 등이 배경…"제도 성숙 보여주는 지표" 충청권에서 국민연금을 월 200만원 이상 받는 수급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3일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의 월 200만원 이상 노령연금 수급자는 총 1만1천30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국민연금 장기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월 200만원 이상 수급자도 급격히 증가했다.
경남 40도 폭염 지속…가축 3만8천마리 폐사·가뭄 '경계' 8곳(종합)
온열질환 12명 추가 발생…폭염중대경보 15곳 폭염경보로 하향 경남 내륙의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웃도는 등 3일에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졌다. 장기간 이어진 무더위로 온열질환자와 가축 피해가 빠르게 늘고, 농업용수 가뭄 비상 대응 단계 '경계' 지역도 4곳에서 8곳으로 늘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의령의 낮 최고기온은 40.7도를 기록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전날까지 도내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189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집계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사천·고성·하동에서 발생한 3명이다. 이날 기준 도내 가축 3만8천304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했다.
대구 달성군 야산서 불…당국 "진화 중"
3일 오후 5시 18분께 대구 달성군 하빈면 야산에서 불이 나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 당국은 인력과 장비, 진화 헬기 등을 현장에 투입했다. 3일 오후 5시 18분께 대구 달성군 하빈면 야산에서 불이 나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르포]"선풍기도, 수영장도 소용없어요"…역대급 폭염에 지친 시민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3일 오전, 서울역 인근 쪽방촌 방 안에는 선풍기만이 주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김하영 수습 체감온도 36도를 넘긴 3일 오후, 서울역 인근 쪽방촌에서 한 주민이 폭염을 견디기 위해 새로 구한 선풍기를 들고 방으로 이동하고 있다. 김하영 수습 3일 오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여의도 한강수영장을 찾은 시민들. 김창훈 수습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3일 오전 11시쯤 서울역 인근 동자동 쪽방촌의 체감온도는 이미 36도에 달했다. 주민들은 대부분 선풍기로 더위를 버티거나, 아예 밖으로 나와 그늘에 앉아서 더위를 피했다.57년째 이곳 쪽방촌에 살고 있다는 이상철(84)씨는 "올해 여름이 최고로 덥다. 여기 살면서 처음 느끼고 보는 수준"이라며 "방에서 숨을 못 쉴 정도로 벽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 창문도 소용이 없어 밖에 나와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방 안 온도가 작년에는 30도였는데 지금은 40도가 넘는다. 주민들은 양산을 쓰거나 부채를 들고 다녔고, 놀이터 그늘에 앉아 부채질을 하면서도 "더워죽겠다"고 말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면서 "물도 따뜻하다.
檢, '장윤기 부친에 수사 기밀 유출' 현직 경찰관 2명 기소
'장윤기 사건'을 수사하면서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의 아버지에게 수사 정보를 알려주고 증거 인멸을 도운 혐의를 받는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구체적으로 사건 발생 이튿날인 지난 5월 6일 SUV 보관 장소를 B씨에게 알려주고, 경찰이 차량 열쇠를 보관 중이라는 수사 상황을 유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박 경감은 장윤기가 휴대전화를 버린 장소를 B씨에게 알려주고, 차량 압수수색 당시 촬영된 영상을 수사팀원에게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는다.
1호선 외대앞역 하행선 무정차 통과…"전기공급선 장애 발생"
3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5분께 경원선 외대앞역 구간 전기 공급선에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초기 대응팀이 현장에 즉각 출동해 복구 조치를 진행 중이다.
검찰 수사권 폐지로 재판도 변화 불가피···“피해자 참여 확대·보장 필요”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공포만을 앞두고 있다. 형사사법 체계도 수사와 기소의 완전 분리라는 변화를 맞게 된다. 새 형사사법 체계에 맞게 구속영장 제도를 손보거나 피해자 참여권 보장을 확대하는 등 재판단계에서도 후속작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종전에는 검사가 부족한 증거나 진술에 대해 직접 보완수사한 뒤 사건을 재판에 넘겼다. 개정 형소법이 시행되면 검사는 기소 전 보완수사 요구를 하거나 기소 뒤 재판 단계에 나온 증거와 증인신문만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게된다. 결국 유죄 입증 정도가 약해질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길어질 형사재판 대비해 구속영장 제도를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재판 절차에서 피해자 참여권을 넓혀야 한다는 주장도 힘을 얻는다. 수사와 기소가 분리돼 공판 검사가 피해자의 입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거라는 우려가 커지면서다. 피해자 진술권을 실질화하고, 피해자의증인신청권 등을 제도화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개별 권한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폭염 총력 대응 나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대본 비상 2단계 격상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이번 지대본 비상 2단계 격상은 이날 곡성·순천 등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8도를 웃도는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증가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비상 2단계 격상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매일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확대한다. 관급공사 현장에서는 '폭염 중대경보' 발효와 함께 긴급한 조치 외의 모든 옥외 작업을 중지하도록 했으며, 민간 사업장에도 옥외 작업을 중지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SNS에 등장하는 AI 제작 음란물…‘실존 인물’ 아니면 ‘무죄’?
팔로워 10만명을 보유한 한 인스타그램 계정. 영상에 등장하는 사람은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가상 인물’이기 때문이다. 성폭력처벌법은 실존하는 인물로 보이더라도, 가상의 인물로 제작된 음란물을 처벌하는 조항이 없다. 앞서 법원은 지난해 8월 딥페이크 음란물 유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피해 대상이 가상 인물이라도 정보통신망법을 적용하면 처벌이 가능하지만 성폭력처벌법보다 형량이 낮다. 성폭력처벌법상 딥페이크 반포는 7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지만,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는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 벌금에 그친다. 지난 6월 미성년 걸그룹 멤버의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로 열린 재판에서도 피해 대상이 외관상 성인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아청법이 적용되지 않았다. 가상 인물을 성폭력처벌법으로 규제하는 데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낮에 군산 섬 걷다가 탈진한 관광객…이송 중 호전돼 귀가
A씨는 이송 중 상태가 호전돼 의사와 전화 상담 후 자차로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단일 레버리지 ETF 책임" 김용범 靑정책실장 등 직권남용 피고발
금융당국은 증시 불안이 이어지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겨냥해 긴급조치권을 비롯한 추가 규제 방안을 꺼내든 상태다.
경북 경주시 안강읍 야산서 불…당국 "진화 중"
산림 당국은 현장에 인력 20여명과 소방차 9대를 투입했다.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장애 복구는 완료…"지연·불규칙 운행 중"(종합)
퇴근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소요산·연천 방면 하행선 전기공급선에 장애가 발생해 한때 무정차 통과했으나 열차가 운행을 재개했다.
추경호 대구시장 "폭염은 중대 재난"…구청장·군수 대책회의
추경호 대구시장이 3일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40도를 웃도는 등 극한폭염이 기승을 부리자 구청장·군수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화성 동탄서 오토바이-택시 충돌로 화재…1명 사망
3일 오후 4시께 경기 화성시 동탄구 영천사거리에서 오토바이와 택시가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사고는 사거리에서 직진하던 30대 A씨의 오토바이와 좌회전하던 70대 B씨의 택시가 부딪치면서일어났다. 3일 오후 4시께 경기 화성시 동탄구 영천사거리에서 오토바이와 택시가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포항서 공공근로하던 70대 쓰러져 숨져···경찰, 사인 조사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포항시 남구 효곡동의 한 시장 주변에서 동료와 도로변 쓰레기를 줍던 A씨가 30분가량 작업한 뒤 휴식 중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인권위 "소속 직원 사칭해 키오스크 사기 시도"…주의 당부
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인권위 직원을 사칭해 카페와 식당 등에 접근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며 자영업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 달성군 산불 30분 만에 초진…"피해 조사 중"(종합)
3일 오후 5시 18분께 대구 달성군 하빈면 야산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큰불이 잡혔다.
'여론조사 대납 의혹' 오세훈 2심, 서울고법 선거 전담 재판부로
1심 시장직 상실형인 벌금 1천만원 선고…오세훈·특검 모두 항소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으로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항소심이 서울고법 선거 전담 재판부에 배당됐다. 해당 재판부는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항소심도 맡고 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달 22일 오 시장에게 시장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1천만원을 선고하고 2천100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1호선 외대앞역 하행선 운행 재개…전기공급선 장애 발생
이로 인해 열차 25대가 10분에서 최대 40분까지 지연돼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마약 정보원에 수사기밀 유출' 경찰관 사건, 서울청 광수단이 직접 수사
현직 경찰관이 마약 정보원에게 수사 기밀을 유출한 사건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이 맡게 됐다. 또한 지난달 2일 대기발령 조치한 데에 이어 10일에는 직위해제 조치했다.
'전주지검 수사관이 허위보고서 작성' 의혹…공수처 이첩키로
이후 경찰 수사 과정에서 B씨는 보고서를 자신이 작성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 네덜란드 입양센터와 정보공개 협력 논의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은 3일 국가아동권리보장원에서 네덜란드 국제입양전문센터 방문단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해외입양인의 알권리 보장과 사후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양국의 입양 관련 정책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제도 운영 경험과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극한 폭염' 수도권 등 서쪽지역까지 위협
연일 '극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 내일은 경기 남부와 충청 이남지역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주시 안강읍 들판서 불…20여분 만에 진화(종합)
3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경북 경주시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산림 당국이 조기 진화를 마쳤다.
신림동 상가에 불난 틈 타 마트서 식료품 훔친 20대 검거
서울 관악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폭염 속 관악구 80대 남성 엿새째 실종…남색 모자에 검은조끼
지난달 31일 광화문서 목격…보호자 "폭염 버티지 못할까 걱정" 사상 처음으로 수도권에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80대 남성이 엿새째 행방이 묘연해 당국이 수색 중이다. 그는 남색 모자에 검정 조끼, 그 아래 갈색 긴팔 차림을 하고 있었다. 한씨의 가족은 그가 양쪽 다리에 붕대를 감고 있고 머리에 수술 자국이 있다고 전했다.
광양 이틀째 40도 넘어…전남광주 곳곳 역대 최고기온 경신
전남광주에 이틀째 40도가 넘는 극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광양시 41도를 최고로, 전남광주 동구 40.1도, 순천시 39.8도, 곡성군 39.7도를 기록했다. 오는 4일 5∼6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지만, 소나기가 그친 뒤 습도가 높아지면서 폭염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경찰수사개혁위 "장윤기 사건은 수사결과 발표 후 제도 개선 검토"
수사개혁위는 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장윤기 사건과 경찰 제도 개선 과제 등을 논의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수사개혁위는 이날 경찰청이 마련한 8개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서도 보고받았다. 수사개혁위는 각 과제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수준의 논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회의에서 순차적으로 심층 논의하기로 했다. 수사개혁위는 향후 개혁 방향으로 경찰권 통제 강화와 수사 역량 강화를 제시했다. 이어 "강력범죄 대응은 비교적 잘하고 있지만 경제·부패·재산범죄 등 상대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 "이 같은 분야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사개혁위는 피해자 의견을 제도 개선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를 외부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수출 데뷔’ 2만곳 69억달러 성과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 생태계에 새로 진입한 '첫 수출기업'이 2만곳에 육박하며 최근 5년 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들 기업의 수출액 또한 13% 넘게 증가하며 수출 활력 제고와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3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기업 중 직전 3개년 동안 수출 실적이 없었던 첫 수출기업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1만9746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5년 내 가장 많은 수치로, 지난해 전체 수출 진입기업(2만5953개사)의 76.1%를 차지한다. 수출 실적 성과도 눈에 띈다. 지난해 첫 수출기업의 총수출액은 전년 대비 13.2% 증가한 69억달러를 기록, 지난 2019년(72억달러) 이후 최대치를 달성했다. 반면 1000만달러 이상을 수출한 대형 첫 수출기업들은 주로 귀금속과 자동차 등을 수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신혼부부·출생아 수 나란히 증가
서울의 출생아 수가 26개월째 우상향을 이어갔다. 출생아 수의 선행지표로 볼 수 있는 신혼부부의 숫자가 늘어났고, 올해 기준으로도 결혼이 계속해서 늘어나며 출생아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시는 "서울시 출생아 수는 2024년 4월 이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결혼이 늘면서 생명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서울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혼인율이 나란히 늘어나며 당분간 출생아 증가세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강남 체감 38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특보 최상위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 전날 국내 기상관측 사상 최고 기온인 42.5도를 기록한 양산을 비롯해 창원·대구 등 영남 일부 지역의 중대경보는 폭염경보로 한 단계 낮아졌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에 4일 오전 11시부터 폭염특보 최상위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경기 하남 덕풍의 하루 최고체감온도는 39.1도까지 올랐다.
충남 천안 오존주의보 발령
3일 오후 6시를 기해 충남 천안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아빠가 사준 게임기 기억나니… 보고싶다, 아들아" [잃어버린 가족찾기]
진호씨는 만 4살이던 2000년 5월 7일 오후 2시께 경기 안산시 사동 자택 인근에서 실종됐다. 일요일이었던 이날 가족과 교회에 다녀온 진호씨는 동네 친구들과 집 앞에서 놀겠다며 밖으로 나갔다. 최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동네 곳곳을 샅샅이 뒤졌지만 아들을 찾지 못했다. 최씨는 골목길에서 추격전을 벌이며 경찰에 지원을 요청했지만 도움을 받지 못했고, 결국 차량을 놓쳤다. 최씨는 이후 아들의 실종 신고가 가출 신고로 접수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최씨는 "실종 신고가 가출 신고로 접수된 사실을 나중에야 알았다"며 "이 때문에 며칠 동안 수색조차 이뤄지지 않았다"고 울분을 토했다. 최씨는 직접 아들을 찾아 나섰다. 아들을 찾는 동안 최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고 건강도 악화했다. 그럼에도 아들을 찾는 일만큼은 포기하지 않았다.
鄭법무 "보완수사권 폐지, 선의로 설계됐더라도 부작용 우려"
국회가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통과됐지만 보완수사 난항, 법리적 정당성 논란 등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수사 권력 분산을 목적으로 추진된 입법이지만, 수사 지연과 국민 권리 구제 후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보완수사권을 포함해 검찰의 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검사는 경찰이 송치한 사건에 보완이 필요하더라도 직접 수사에 나설 수 없으며, 경찰이나 중대범죄수사청에 보완수사를 요구해야 한다. 법조계에선 개정안이 시행되면 사건 처리 기간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검사가 직접 보완할 수 있는 사안까지 경찰로 다시 이송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각종 피해와 비용 부담이 사건 당사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검사가 사건 관계자를 면담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게 했지만, 면담 진술의 법정 증거능력이 인정되지 않아 결국 경찰에 보완수사를 다시 요구해야 하는 '기형적 구조'에서 벗어나기가 불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그럼에도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적인 검증 권한에도 제한을 뒀다.
바리깡 든 경찰 "강제 순환인사 반대" 삭발 투쟁
전국경찰직장협의회가 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순환인사 반대 삭발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찰관 노조 대안 조직격인 전국경찰직장협의회(경찰직협)가 강제 순환인사 정책에 반대하며 삭발 투쟁에 나섰다. 이어 "현장의 절규를 외면한 채 강제 순환인사를 강행한다면 투쟁위는 전국 경찰 동지들의 뜻을 모아 단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쟁위는 삭발식 이후 강제 순환인사 확대에 반대하는 내용의 항의서한을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에게 보냈다. 그러나 일선 경찰관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원 아파트 25층서 불, 40명 대피…에어컨 뒤쪽 발화 추정
해당 아파트는 25층짜리로 총 93세대가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폭염 속 실종 관악구 80대 남성 엿새만 찾아…"시민 제보 덕분"(종합)
한씨의 보호자 측은 와의 통화에서 "시민 제보로 찾았다더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동정] 보훈장관, 박운욱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장 위문방문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6·25전쟁에 자원해 참전한 재일학도의용군 생존자인 박운욱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장의 백수(白壽)를 맞아 3일 박 회장이 입원 치료 중인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위문했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재일학도의용군의 위국헌신을 끝까지 예우하고, 숭고한 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계승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6·25전쟁에 자원해 참전한 재일학도의용군 생존자인 박운욱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장의 백수(白壽)를 맞아 3일 박 회장이 입원 치료 중인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위문했다고 밝혔다.
제주 서귀포 35.7도, 8월 중 역대 2위…무더위 기승
3일 제주 서귀포에서 낮 기온이 8월 중 역대 2위인 35.7도까지 오르는 등 도내 곳곳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귀포 지점의 일 최고기온이 35.7도까지 올라 1961년 이 지점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8월 관측값 중 2위를 기록했다. 성산 지점에서도 이날 일 최고기온이 8월 기록으로는 2위에 해당하는 35.4도까지 올랐다.
추경호 시장, 폭염 중대 재난…최고 수준 대응체계 지속
추경호 대구시장은 3일 구청장·군수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구·군별 폭염 대응 상황을 논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추경호 시장은 3일 폭염 장기화에 따른 구·군별 대응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총력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구청장·군수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7월 셋째주 이후 온열질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8월이 연중 온열질환 발생이 가장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은·수출입銀 등 부산 유치 총력전
오는 9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 발표를 앞두고 부산시가 공공기관 이전 추진 전담조직을 꾸려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3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전재수 시장 주재로 '공공기관 이전 추진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 혁신도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입증해 온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주력 산업과 시너지를 낼 4대 특화 기능군 중심의 공공기관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해양 분야의 경우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환경공단 유치를 추진한다.
유럽 바이오선박유 수출 뚫었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 '우뚝'
유럽 네덜란드로 첫 수출된 선박용 친환경 바이오중유를 실은 ISO 탱크컨테이너화물 앞에서 울산시 울주군 아시아에너지 온산공장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에너지 제공 부산에 위치한 친환경 바이오중유 제조 전문기업 ㈜아시아에너지가 각고의 노력 끝에 완제품 바이오선박유를 유럽 네덜란드로 대량 수출하는 길을 개척하는데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에너지(대표이사 김영미)는 유럽 네덜란드에 있는 굴지의 환경·탄소배출권 글로벌 기업에 첫 수출하는 선박용 바이오중유를 지난 1일 부산 신항 머스크라인 선박에 선적했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에너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화산로 159 아시아에너지 울산공장에서 출고된 ISO 탱크컨테이너 화물은 육송을 거쳐 부산 신항에서 선적돼 유럽으로 향했다. 아시아에너지는 친환경 바이오선박유를 유럽으로 월 3000~5000t씩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부산시, 청년 자립에 팔 걷는다… 목돈·중개보수비 등 지원
부산시가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 기반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시는 '2026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참여자 6000명을 10일부터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8월 3일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시에 거주하는 18∼39세의 일하는 청년이다. 1986년 1월 1일생부터 2008년 12월 31일생까지 지원할 수 있고, 소득 기준은 청년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근로기준은 4대 보험 가운데 1개 이상에 가입한 직장가입자와 자영업자 등 일하는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10~21일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병에 담긴 건 '술' 라벨에 담은 건 '해양안전'
부산해양경찰서가 지역 향토기업과 함께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과 구명조끼 착용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친다. 홍보 라벨이 부착된 대선주조 대표 상품은 지난달 말부터 약 50만병 생산될 예정이다.
市, 기록적 폭염에 취약계층 위한 '재해구호기금'지원
지난달 29일 부산시는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재수 부산시장 주재로 폭염중대경보 발효에 따른 상황판단 및 특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조치는 폭염에 가장 취약한 노인·장애인·노숙인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냉방비와 폭염 예방물품을 신속히 지원해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위기 청소년 자립 돕는다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박수영 운영대표(왼쪽)와 부산광역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전선영 소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을 맺은 두 기관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박수영 운영대표, 양왕창 부장, 최규호 차장과 부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전선영 소장, 이창효 보호상담원, 오채영 보호상담원 등이 함께 했다.
천안 북면 계곡서 다슬기 잡던 60대 숨져
경찰은 A씨가 다슬기를 잡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중부권 11개 시 오존주의보 해제
경기 중부권 11개 시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3일 오후 7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밝혔다.
파주 철도 건널목서 승용차·열차 충돌…인명피해 없어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0여명도 다치지 않았으며,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해 문산역으로 이동했다.
영천 공장 화재 초진…산으로 번진 불길도 완전 진화(종합2보)
진화 과정 중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은 산불은 68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완전 진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당국은 내다봤다. 이날 오후 4시 42분께 산으로 번진 불길은 오후 5시 50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3대, 진화 차량 32대, 진화 인력 83명을 투입해 주불을 모두 잡았다.
경찰 수사개혁위 "'장윤기 사건' 결과 바탕으로 제도 개선"
뉴시스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한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개혁위)'가 '장윤기 사건'의 수사 결과를 토대로 경찰 수사 제도 개선에 나선다. 개혁위는 향후 개혁 방향으로 경찰권 통제와 수사 역량 강화를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부패 사건이 발생한 만큼 경찰권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수사 역량을 강화하고 수사 품질을 높이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개혁위는 매주 월요일 회의를 열고 경찰권 통제와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천 낮 최고 38.5도…충북 올해 최고 기온 경신
3일 충북 제천의 한낮 기온이 38.5도까지 치솟으며 올해 도내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대청호 녹조 확산…문의·추동 수역에 조류경보 '관심' 발령
문의·추동 수역의 유해 남조류 수가 관심 단계 발령 기준인 1mL당 1천세포를 2주 연속 넘어선 데 따른 조치다. 금강유역환경청은 3일 오후 6시를 기해 대청호 문의·추동 수역에 각각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문의 수역의 1mL당 유해 남조류는 지난달 27일 2천861세포였다가 이날 4천272세포로 늘었다.
전북도, 기업 세무조사 부담 낮춘다…유예 유형 7→9개 확대
전북특별자치도는 기업의 부담을 낮추고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대상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출소하자 또 전국 돌았다...아이폰 바꿔치기·달러까지 노린 상습범 [사건실화]
김씨의 절도 전력은 오래됐다. 2023년 3월 대전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김씨는 같은 해 10월 또다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죄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출소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김씨는 다시 범행에 나섰다. 판결문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2월 8일 오전 8시58분께 대전 서구의 한 건물 12층까지 올라갔다. 김씨는 건물 소장이자 관리자인 황모씨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노렸다. 사무실 출입문은 잠겨 있지 않았다. 김씨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김씨는 달러와 에어팟을 가지고 사무실을 빠져나왔다. 김씨는 이 무렵부터 지난 3월 20일까지 모두 18차례에 걸쳐 1516만3380원 상당의 물건을 훔쳤다. 지난해 9월 13일 오후 6시 20분께 김씨는 서울 구로구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 들어갔다. 김씨는 피해자의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이용해 모형 휴대전화 1대를 몰래 가지고 나왔다. 이번에는 종업원에게 시가 약 110만원 상당의 아이폰15 프로맥스 256기가 중고 제품을 건네받았다. 김씨는 지난해 5월 31일 오후 12시 20분께 대전 유성구에서 현모씨가 운영하는 휴대전화 매장을 찾았다. 현씨가 재고를 확인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자 김씨는 매장에 진열된 시가 50만원 상당의 아이폰13 한 대를 가지고 달아났다. 김씨는 창고에 보관돼 있던 시가 99만원 상당의 아이폰16E 한 대와 17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한 대를 훔쳤다. 한 차례 범행으로 가져간 휴대전화 가액만 269만원이었다. 최씨의 관리가 소홀해진 순간 김씨는 시가 50만원 상당의 갤럭시 S22 울트라 한 대를 들고 나갔다. 김씨는 2024년 12월 초순께 함모씨가 관리하는 매장에서 시가 49만9000원 상당의 마운틴 다운재킷 한 벌을 훔쳤다. 김씨는 법정에서 범행을 자백했다.
제주 고물상서 50대 작업자 압축기 사고로 숨져
제주의 한 폐기물 업체에서 50대 남성이 작업 도중 고철 압축기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날씨] 무더위 절정…남부 지방 최대 60㎜ 소나기 주의
화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다.
주택 옆 대나무밭서 불…의용소방대원 신속 대응으로 피해 막아
의용소방대원들이 주택과 인접한 대나무밭에서 난 불을 발견하고 초기에 진압해 인명 피해를 막았다.
폭염에 텃밭 나갔던 70대, 열사병 진단 후 보름 만에 숨져
열사병 진단을 받은 70대가 보름간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여자, 언니, 선배들]한국 1호 음성해설 작가 서수연 “영상을 언어로…시각장애인도 즐기는 콘텐츠 제작 보람”
국내 1호 음성해설 작가인 서수연씨가 지난달 15일 서울 마포구 작업실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대본 작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내가 놓친 것, 생각하지 못한 것을 음성해설로 다시 한번 들을 수 있잖아요. 음성해설은 풍부한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재미있는 문화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 시각장애인은 어떻게 그것을 즐길 수 있을까? 서수연 작가는 한국 1호 음성해설 작가다. 그의 이력은 곧 한국에서 장애인의 문화콘텐츠 접근성이 확장돼온 역사라고도 할 수 있다. 서 작가는 2000년대 초 성우·작가 지망생이던 시절, 시각장애인을 위한 녹음봉사를 하면서 음성해설을 접했다. 읽고, 쓰고, 낭독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고 그게 딱 나였던 것 같다. 그럼에도 서 작가는 ‘음성해설’로 표기하길 권장한다. 서 작가는 음성해설 역시 번역의 일종이라고 했다. 영상언어도 마찬가지”라며 “영상을 제대로 옮기려면 영상언어에 맞는 적확한 언어를 갖고 와야 하고, 그 과정에서 음성해설 작가는 중재를 한다”고 말했다. 음성해설은 대사와 대사 사이의 한정된 공간에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음성해설 대본을 쓰는 일은 단순히 화면을 보이는 대로 묘사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서 작가는 “분석 능력이 상당히 중요한 작업이다. 그 사물이 잘 스며들 수 있게끔 해설을 조각하고 재단하는 것도 음성해설 작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통상 ‘스포일러’는 금기시되지만, 불가피하게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서 작가는 설명했다. 서 작가는 “그래서 영어판 음성해설은 탁월한 선택을 했다. 참가자들의 대사 직전에 ‘소녀처럼 생긴 거대한 로봇인형이 서 있다’고 선해설을 했다”고 전했다. 서 작가는 그 차이에 관해 “해석은 시각장애인이 할 수 있게끔 한 발 떨어져야 한다. 소리로 정보를 얻어야 하는 이들을 위해 별도의 대본을 쓰는 일, 서 작가는 음성해설이 “다정한 종합예술”이라고 했다. 서 작가는 현재 음성해설 작가가 대략 100~200명선이라고 전했다.
내일 서울 낮 최고 38도 '극한 폭염'…일부 지역 소나기
낮 동안 오른 기온은 밤까지 이어지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을 전망이다. 낮 기온은 △서울 38도 △인천 37도 △수원 37도 △춘천 37도 △강릉 31도 △대전 37도 △청주 36도 △광주 38도 △전주 37도 △부산 34도 △울산 34도 △대구 36도 △제주 33도다.
폭염 속 실종된 80대…엿새 만에 가족 품으로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 잠실지구대는 이날 오후 6시 25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한모씨(86)를 발견했다.
'열사병 진단' 폭염에 텃밭 나갔던 70대, 보름만에 숨져
A씨는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수사개혁위 “장윤기 사건, 사실관계 확정 후 제도 개선 논의”
‘국민의 신뢰 제고를 위한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수사개혁위)가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사실관계가 확인된 뒤 이를 토대로 부실수사 여부 등을 살펴보고 제도 개선을 검토하기로 했다. 수사개혁위위는 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2차 회의를 열고 경찰로부터 장윤기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수사개혁위는 이날 경찰청이 제안한 8개 제도 개선 과제도 보고받았다. 수사개혁위는 다음 회의에서는 범죄 피해자 보호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오는 6일에는 피해자 지원단체와 간담회도 개최한다.
여름철 양식어류 떼죽음 천수만…고수온 피난처 ‘월하장’ 떴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바다 수온이 치솟으면서 천수만에서 양식어류 폐사가 크게 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수온이 낮은 월하장(여름나기 수면)에서는 피해가 적다는 것이다. 월하장은 고수온 시기에 양식어류를 수온이 안정적인 해역으로 옮겨 관리하는 여름철 임시 양식수면이다. 충남도는 반복되는 고수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 서해안 최초로 월하장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서산·태안·홍성·보령에 둘러싸인 천수만은 지형적으로 수심이 상대적으로 얕고 바닷물 흐름이 느려 여름철 수온이 쉽게 상승하는 탓에 양식어류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천수만 표층수온이 최고 30도까지 치솟으면서 인근 가두리양식장 37어가에서 우럭 93만6000마리가 폐사했다. 이씨는 “천수만은 약 일주일 전부터 폐사가 시작됐다”면서 “월하장은 전날 큰 고기 5~10% 정도만 죽었고 치어도 한두 마리 폐사한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그가 관리하는 전체 양식 물량은 약 100t이다. 그럼에도 이씨는 매년 반복되는 고수온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면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고 했다.
치매 환자와 가족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집에만 있으면 우울한데 여기 오니 좋아”
치매·경도인지장애 환자 가족들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치매안심하우스에 마련된 ‘서초쿨링센터’에서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내곡치매안심센터 내 치매안심하우스. 하지만 경도인지장애를 겪으면서 남편은 예전처럼 정원을 돌보지 못한다. 남편은 걸음이 느려졌고 종종 동문서답을 한다. A씨는 “남편은 내가 필요한 걸 먼저 챙겨주던 사람이었는데, 전혀 다른 모습을 보게 되니 감당하기 힘들더라”고 말했다. 환자와 가족이 생활 속 안전시설과 돌봄 환경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참고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센터에서 치매안심하우스를 담당하는 김지온 간호사는 “무더위로 집에만 머무는 분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심하우스 활용 범위를 넓혔다”고 말했다. 김 간호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경도인지장애를 겪거나 치매 예방 활동을 원하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쉼터로 운영 중”이라고 했다.
주 52시간 예외 검토에…양대 노총 “메가특구법 저지” 반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3일 공동성명을 내고 “메가특구법 추진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저지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양대 노총은 메가특구특별법(가칭)에 관한 사회적 대화를 제안하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구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7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메가특구법 추진 방안을 보고했다(경향신문 7월31일자 1·3면 보도). 해당 안에는 노동시간 규제 완화, 기간제 사용 기간 연장, 파견 확대 등 각종 노동규제 완화 조치가 담겼다. 기간제 노동자의 서면 합의를 전제로 사용 기간을 현행 2년에서 추가로 2년 연장하는 안도 포함됐다.
대법 “부모 모시고 받은 재산, 형제와 안 나눠도 된다”
부모를 부양한 대가로 증여받은 재산은 다른 형제자매와 나눠 가질 필요가 없다고 대법원이 판단했다. 앞서 헌법재판소가 모든 자녀의 상속분을 기계적으로 나누는 옛 민법 조항은 위헌이라고 결정하면서 원심 판결이 뒤집혔다. 생전에 아파트 2채도 증여했다. 1심은 아들 2명이 증여받은 아파트 2채를 다른 형제들과 나눠야 한다고 봤다. 판결 당시 민법에서는 부모를 부양한 자녀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았는데, 이를 토대로 B씨가 받은 재산이 유류분 산정의 기초재산에 포함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고3 여학생 10명 중 1명 “중등도 이상 불안”
지난해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 10명 중 1명은 중등도 이상의 불안 증상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여학생의 중등도 이상 불안 증상 비율은 중3이던 2022년 9.6%에서 고1 10.2%, 고2 11.0%, 고3 11.4%로 3년 연속 상승했다. 불안 수준은 범불안장애 선별도구인 GAD-7으로 측정했는데 총점 21점 가운데 10점 이상이면 중등도 이상의 불안 증상이 있는 것으로 분류했다. 스마트폰 과의존 경험률도 여학생이 더 높았다. 신체활동에서도 성별 차이는 컸다. 하루 60분씩 주 5일 이상 신체활동을 한 고3 남학생은 16.7%로 여학생(5.8%)보다 3배가량 높았다. 담배 제품을 한 번이라도 사용해본 비율은 초6 때 0.35%에서 고3 때 11.93%로 늘었다. 한 모금이라도 술을 마셔본 비율은 초6 때 36.4%에서 고3 때 68.4%로 높아졌다.
SNS에 쏟아지는 ‘AI 음란물’, 처벌 어려운 이유…‘실존 인물’ 아니라서
팔로어 47만명을 보유한 또 다른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특정 신체 부위를 강조한 여성들 영상 150개가 올라와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사람은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가상 인물’이기 때문이다. 성폭력처벌법은 가상의 인물로 제작된 음란물을 처벌하는 조항이 없다. 앞서 법원은 지난해 8월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가상 인물이라도 정보통신망법을 적용하면 처벌이 가능한데 성폭력처벌법보다 형량이 낮다. 성폭력처벌법상 딥페이크 반포는 7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지만, 정보통신망법상 성착취물 유포는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 벌금에 그친다. 지난 6월 미성년 걸그룹 멤버의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유포한 사건 재판에서도 피해 대상이 외관상 성인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아청법이 적용되지 않았다. 가상 인물을 성폭력처벌법으로 규제하는 데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해외 플랫폼’에 숨어 성착취물 수집·유포…경찰, 넉 달간 16명 검거
경찰은 미국 비영리단체 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NCMEC) 등 해외 기관과 공조를 통해 아동 성착취물 피의자를 검거했다. NCMEC는 페이스북에서 아동 성착취물 유포 정황을 신고받아 이를 한국 경찰에 전달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아동 성착취물 소지 및 SNS 판매 정황을 포착해 추가 범죄 가능성을 차단했다. 이를 통해 경찰은 아동 성착취물 1000여개를 소지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포토뉴스]K팝 팬들이 외친 “탄소 조기감축”
케이팝포플래닛 회원들이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둔치주차장에서 이달 말 개정을 목표로 하는 탄소 중립기본법에 ‘조기 감축’ 원칙을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한 방울’이 간절한 경남…“단비 내려주소서” 잇단 기우제
“날이 가물어 농작물이 타들어가고 백성들 걱정이 깊으니, 불쌍히 여기시어 시원한 단비를 내려주소서.” 3일 오전 9시 경남 함안군 가야읍 충의공원. 맹렬한 폭염 속에 조상과 호국영령의 뜻이 서린 제단 위에 축문이 울려 퍼졌다. 축문은 함안향교의 한 유림이 낭독했다. 기우제에는 전통 제복을 갖춰 입은 유림과 함안군 관계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함안군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이 지역 저수지 16곳의 평균 저수율은 43.5%로 평년 대비 절반 수준이다. 함안군은 저수지 대부분을 제한급수 대상으로 정해 농업용수를 이틀이나 사흘에 한 번 정도만 공급하도록 했다.
전국으로 번진 폭염…수도권 첫 중대경보
하루 새 온열질환자 108명 늘어…열대야 일수 ‘10.6일’ 사상 최다 폭염이 남부지방을 넘어 전국으로 번지면서 서울에 올해 첫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 경북 고령군과 전남광주 광양시 등 남부 지방의 낮 최고기온은 40도를 넘어섰다. 온열질환자는 하루 사이 100명 이상 늘어나 올해 누적 2000명을 돌파했다. 해당 특보는 4일 오전 11시부터 발효된다. 지난 6월1일 이 특보 체계가 신설, 시행된 이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된 것은 처음이다. 열대야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열대야 일수는 이미 역대 최다 기록을 넘어섰다.
논에서 텃밭에서 ‘풀썩’…연일 사람 잡는 ‘살인더위’
이날 발령된 폭염중대경보는 4일 오전 11시에 발효된다. 3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충남 당진 합덕읍에서 논일을 하던 60대 남성이 논 옆 도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은 날 오후 당진 구룡동의 한 밭에서 작업하던 8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당국은 두 사람 모두 폭염 속에서 농작업을 하다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경기 김포 고촌읍 비닐하우스에서는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 밭일을 나갔다가 온열질환으로 쓰러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인천 계양구에서도 40대 남성이 숨졌다. 인천시는 병원 의료진 소견을 토대로 이 남성이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가축 피해도 크다.
책임 커진 경찰 “초기 완결 수사로 송치”…공룡 조직 우려엔 “통제 장치 보강”
“앞으로 경찰은…”경찰 수사 신뢰 제고를 위한 쇄신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을 맡은 김남준 변호사가 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찰이 개정된 형사소송법이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한 것과 관련해 최초 수사 단계부터 사건의 완결성을 높여 검찰에 송치하겠다고 밝혔다. 국회가 지난달 31일 본회의에서 검찰 보완수사권을 없애는 형소법 개정안을 여당 주도로 처리한 이후 경찰 수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경찰 수뇌부가 ‘수사 완성도’를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홍 본부장은 “검사가 해주던 역할이 많이 조정되니 경찰 스스로 수사 완결성을 높여야 하는 책임감이 커졌다”고 말했다. 검사의 직접 보완수사가 없어도 보완수사 요구만으로 수사에 문제가 없다고도 했다.
‘공판중심’에 길어질 법정 다툼…법조계 “재판제도 새판 짜야”
수사·기소 분리 여파로 증거 보완 어려워 형사재판 장기화 불가피 조건부 구속·석방 제도 대안…피해자 참여권 확대 필요성도 제기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공포만을 앞두고 있다. 형사사법체계는 수사와 기소의 완전 분리라는 변화를 맞게 된다. 새 형사사법체계에 맞게 구속영장 제도를 손보거나 피해자 참여권 보장을 확대하는 등 재판 단계에서도 후속 작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종전에는 검사가 부족한 증거나 진술을 보완수사한 뒤 사건을 재판에 넘겼다. 개정 형소법이 시행되면 검사는 기소 전 보완수사 요구를 하거나 기소 뒤 재판 단계에 나온 증거와 증인신문만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게 된다. 결국 유죄 입증 정도가 약해질 우려가 있다”고 했다. 길어질 형사재판에 대비해 구속영장 제도를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재판 절차에서 피해자 참여권을 넓혀야 한다는 주장도 힘을 얻는다. 수사와 기소가 분리돼 공판검사가 피해자 입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거라는 우려가 커지면서다. 권한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펄펄 끓는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극한 폭염' 전국 확대
연일 '극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박종민 3일 서울에 첫 '폭염중대경보(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가 발령됐다. 서울 남부 일부 지역은 이날 오후 37도를 넘겼고 경기 하남도 오후 한때 39도를 웃돌았다.현재 동풍이 불며 극한 폭염의 중심축은 남동쪽에서 서쪽 지역으로 옮겨갔다.
충남 천안 오존주의보 해제
충남 천안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3일 오후 9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극한 폭염에 가뭄까지…영남 ‘물 비상’
30여년 전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관정은 과거 극심한 가뭄 때 2번 정도 사용한 뒤 10년 넘게 멈춰 있던 시설이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은 이 관정을 다시 가동하기로 했다. 하지만 배관 등이 부식돼 당초 500만원으로 예상한 수리비가 2000만원으로 불어났다. 지금은 차라리 태풍이라도 와서 가뭄이 끝났으면 하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가뭄 영향은 도심까지 번졌다. 최근 형산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바닷물이 하류에서 약 8㎞ 떨어진 취수 지점까지 역류했다. 수돗물 사용량이 정수장의 공급 능력을 넘어서면서다. 계획단수가 시행되면 일부 지역은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 청도군 관계자는 “폭염 속 단수 가능성에 대비해 대상 지역에 2ℓ짜리 생수 3만9000여병을 공급했다”며 “수자원공사와 협의해 수돗물 공급 상황을 조절하겠다”고 말했다. 펜션 수영장과 농막 주변 텃밭 등에서 수돗물 사용이 늘어난 점도 물 부족의 한 원인으로 꼽힌다.
정성호 “형소법 빛의 속도 개정, 부작용 땐 빨리 고쳐야”
‘검찰청 검사’ 마지막 임관식검찰청 산하 마지막 검사 임관식이 3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신임 검사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현직 더불어민주당 5선 국회의원이기도 한 정 장관은 국회 본회의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해온 정 장관이 항의 표시를 한 것으로 해석됐다. 정 장관은 “여러 가지 고민 끝에, 표결에 참여해 구체적으로 의견을 내는 것보다 참여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거부권 제도가 도입된 이래 장관이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적 있느냐”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권한쟁의심판 청구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속보]‘300억 사기 혐의’ 연예기획사 대표 차가원 구속…“증거인멸 염려”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레이블 차가원 대표가 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30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레이블 차가원 대표가 3일 구속됐다. 수사를 진행해온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차 대표가 사업을 이행할 준비가 돼 있지 않은 상태였다고 의심하고 있다. 차 대표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이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세 번째 만이다.
오세훈 시장·유승민 전 의원 회동 "당 지지율 하락 우려"
이민경 서울시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두 분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께서 서울을 지켜주신 뜻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데 깊이 공감했으며, 국민의힘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안정당으로 다시 바로 설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필요한 역할을 함께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또 "두 분은 앞으로도 보수정치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의 사랑과 지지를 바탕으로 다시 정권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방선거 이후 당이 쇄신의 동력을 충분히 이어가지 못한 채 최근 당 지지율마저 다시 하락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고 전했다.
'300억 사기 혐의' 차가원 기획사 대표 구속…"증거인멸 염려"(종합)
300억원대 규모의 사기 혐의를 받는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 차가원 대표가 구속됐다. 아울러 차 대표가 거액의 채무가 있는 상태에서 연예기획사 사업을 시작했고, 이후 계약 쪼개기 방식으로 채무를 돌려막기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 대표에 대한 구속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앞서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반려했다.
'300억대 사기' 차가원 구속영장 발부...경찰 수사 탄력
300억 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 차가원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300억원대 사기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차가원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 대표가 결국 구속을 됐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특경법상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차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차 대표에게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차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28분께 출석을 위해 법원에 도착했다.
서울 폭염에 어제 18명 온열질환…내일 '중대경보'에 긴장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는 것은 올해 6월 1일 시행 이래 처음이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서울에서 잇달아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오는 4일 오전 11시를 기해 동남·서남권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다.
강화 서검도 수돗물 우라늄 기준 초과에 정부 "北공장 영향아냐"
최근 지역 언론을 통해 서검도 집수정 2곳 중 1곳에서 우라늄이 먹는 물 수질 기준 이상으로 검출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번 정부 조사에서는 서검도 수도시설에서 우라늄이 1L당 45㎍ 검출됐다. 작년 7월 이후 조사를 통틀어도 검출된 우라늄 농도는 1L당 0.054∼3.237㎍였다. 정부는 서검도 수도시설에서 우라늄 농도가 높게 검출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현장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검도 수도시설 우라늄 농도가 높게 나타난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지하수 시설에서 우라늄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경북 성주 어린이집서 상습 아동 학대…경찰, 원장·교사 송치
경북경찰청은 상습적으로 어린이집 원생을 학대한 혐의로 경북 성주군 한 공립어린이집 교사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수백 억대 사기 의혹' 차가원 대표 구속…"증거 인멸 염려"
30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충주 아크릴 제조 공장서 유해가스 누출…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10시 5분께 충북 충주시 신니면의 한 아크릴 제조 공장에서 아크릴 원료인 메틸메타크릴레이트가 과열되면서 유해가스가 누출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28명을 투입해 과열을 해소하기 위해 보관 탱크에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3일 오후 10시 5분께 충북 충주시 신니면의 한 아크릴 제조 공장에서 아크릴 원료인 메틸메타크릴레이트가 과열되면서 유해가스가 누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