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0

경제 2026-08-20

"애 고3인데 쫓겨날까봐 잠이 안와요"…집주인 종부세 걱정하는 학군지 전세맘들 [세금전쟁 ④]

이재명 정부가 내놓은 8·3 세제개편안은 [부동산발 세금전쟁]으로 번졌습니다. 이에 는 6회에 걸쳐 세제개편안의 문제점을 긴급 진단합니다. <편집자주> 말 그대로 유씨의 이사는 투자를 위한 것도, 절세 목적을 위한 것도 아니었다. 정부가 불가피한 '비거주' 사유라며 예외 규정에 넣은 '취학'은 고등학교와 대학교 진학 뿐이기 때문이다. 지난 3일 정부가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19일 현재 입법예고 의견 창구에는 유씨와 유사한 사연이 잇따라 올라왔다. 집주인들이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접 거주한다고 집을 빼라고 하면, 달리 버틸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건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들어간 비거주 1주택 부분이다. 장기보유에 주던 공제를 실제 거주기간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그 동안 '오래 보유했다'는 이유만으로 받을 수 있었던 종합부동산세(종부세)와 양도소득세 혜택이 줄어들게 됐다. 우선 종부세 기본공제가 달라진다. 반발이 커질 것을 우려해 개편안은 실거주 중심으로 세제를 재설계하면서도 불가피하게 집을 비운 1주택자를 보호하기 위한 예외규정을 뒀다. 여력이 있는 가구는 세금을 감수하고 들어가지만, 그렇지 못한 가구는 밀려나면서 부동산이 학벌로 대물림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자폐성 장애가 있는 자녀가 특수학교 배정을 받으면서 학교 앞으로 이사한 한 부모는 "거주지에서 특수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면 우리도 원래 집에서 살았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의견을 낸 부모는 "주거 편의나 자산 운용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을 받게 하려는 이사였다"고 항변했다. 예외규정에 있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범위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모씨는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자녀의 전학을 위해 외가가 있는 타지역으로 이주했다. 심의위가 인정한 학폭 피해로 전학한 경우만 거주기간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권 지방이전 '3대 난제'…먼 현장, 느린 대응, 탈인재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논의가 국책은행과 금융감독기관 등 금융권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 금감원 노조에 따르면 금융회사 본점의 91.6%, 현장검사 대상의 88.3%, 금융민원의 81.4%, 상장기업 본사의 72.7%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이어 "한국거래소의 경우 본점은 부산에 있지만 증권사 본점이 대부분 서울에 있다 보니 서울사무소가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형식적으로 본점은 부산에 있지만 주요 업무는 서울에서 하는 기형적인 구조"라고 말했다.해외 주요국에서도 핵심 금융기관의 본부는 수도나 주요 금융 중심지에 자리한 경우가 많다. 금융감독기관인 일본 금융청(FSA)은 도쿄,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은 런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워싱턴DC에 본부를 두고 있다. 금융감독과 정책금융은 회계·법률·기업금융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된다. 금융기관들이 서로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금융권 맞벌이 부부의 근무지가 갈리는 데다 자녀 교육과 육아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어서다. 금융노조는 지난 12일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조합원 96.1%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 노조는 지난 11일 공동 집회를 열고 정책금융기관의 지방 이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산은 노조는 18일 성명을 통해 박상진 회장에게 본점 이전에 대한 공개적인 반대 입장을 밝히고 정부 설득에 직접 나설 것을 요구했다.금감원 노조도 지난 17일 성명을 내고 이전 논의 중단을 촉구했다. 농협·수협중앙회에서도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현행법상 공공기관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지방 이전에 따른 막대한 비용 부담 등을 잔류 논리로 내세우고 있다.



GPU보다 메모리…삼성·SK, AI칩 병목 해법 제시한다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연산 성능이 빠르게 높아지는 가운데 데이터를 제때 공급하는 메모리 대역폭과 전력 효율, 첨단패키징 기술이 AI 시스템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핫칩스 2026은 고성능 반도체·컴퓨팅 아키텍처 분야의 대표 학회로 양사를 비롯해 엔비디아·AMD·인텔· 주요 반도체 기업이 차세대 CPU와 GPU, 메모리 기술을 발표한다. 베이스다이는 여러 개의 D램을 쌓은 HBM 최하단에서 AI 가속기와 메모리 사이의 데이터 이동을 담당하는 칩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메모리 3사 가운데 유일하게 자체 파운드리 사업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PIM은 메모리 내부에서 일부 연산을 처리해 프로세서와 메모리 사이의 데이터 이동을 줄이는 기술이다.



국토 16.7% 도시지역에 국민 92.1% 거주…인구 집중 뚜렷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16.7%인 도시지역에 국민 92.1%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상업·공업지역은 최근 5년 새 늘어난 반면 녹지지역은 소폭 줄었다. 2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국토 면적은 10만6563㎢다. 주민등록상 총인구 5112만명 가운데 도시지역 거주 인구는 4706만명으로 92.1%에 달했다. 녹지지역은 37㎢(0.3%) 감소했다. 개발행위허가는 16만9319건으로 최근 5년간 감소 추세를 보였다. 최근 5년간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면적과 집행면적은 늘어난 반면 미집행면적은 감소 흐름을 이어갔다.



"한 주에 160만원은 부담"…40조 태운 SK하이닉스, 다음 카드는 '액면분할'? [증시는 왜]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이라는 파격적인 주주환원책을 내놓으면서 시장의 관심이 다음 행보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주가가 150만~160만원대까지 올라 개인투자자의 진입 부담이 커진 만큼 액면분할 필요성도 거론된다. 과거 삼성전자가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강화로 주가가 크게 오른 뒤 50대 1 액면분할을 단행한 전례가 있어 SK하이닉스의 선택에도 관심이 쏠린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9.75% 하락한 15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마감 이후 분위기는 반전됐다.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발표하자 넥스트레이드(NXT) 애프터마켓에서 낙폭을 대부분 만회해 전일 대비 2.29% 내린 162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보통주 2407만주를 장내에서 취득한 뒤 전량 소각한다. 하나증권은 당초 올해 SK하이닉스의 전체 주주환원 규모를 40조~60조원, 이 가운데 자사주 매입을 20조~30조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실제 발표된 자사주 매입 규모만 40조원에 달한 데다 추가 환원책도 예고돼 전체 주주환원 규모가 기존 전망치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뉴시스 제공 주주환원 확대와 함께 높은 주당 가격도 시장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전날 SK하이닉스의 정규장 종가는 150만원, 애프터마켓 종가는 162만4000원이다. 거래량도 액면분할 이후 크게 증가했다.



"주식계좌 보기 겁나"...소심해진 개미, 거래 '뚝 '

19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5.80% 하락한 6471.17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17% 하락한 824.46로 마감했다. 뉴스1 제공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면서 개미들의 투자 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올해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1~4월까지 27조~32조원 수준이었다. 특히 이달 10일에는 거래대금이 19조12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거래량 급증을 이끌었던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달 증시 급락과 레버리지 투자 손실 등을 겪으며 투자 지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지수는 반등했지만 이를 투자심리 회복을 동반한 추세 반전으로 보기는 어렵다"라며 "투자자들이 여전히 불안해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진단했다.



한경협, 김희상 G20 셰르파 초청 韓 기업 조찬간담회 열었다

B20 서밋은 G20 회원국과 초청국의 주요 경제단체 및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경제계 회의로, 한경협은 지난 2010년 B20 출범 당시부터 한국 대표 채널로서 참여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차, SK, LG, HD현대 등 올해 B20 TF에 참여하고 있는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부, 요소수 매점매석 금지 2개월 연장... 보관 기준은 완화

정부가 요소수·요소와 의료용 주사기·주사침에 대한 매점매석 금지 조치를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중동전쟁 영향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요소수·요소는 수급 안정 전망에 따라 보관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우선 정부는 요소수·요소에 대한 매점매석 금지 조치를 오는 10월 31일까지 2개월 연장한다. 의료용 주사기·주사침에 대한 매점매석 금지 조치도 같은 기간 연장한다.



연봉 1억원 받아도 월 652만원…대출·교육비 빼니 남는 돈 52만원

연봉 1억원을 받아도 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월 652만원 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추산됐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경민 가인지컨설팅그룹 대표는 전체 근로자 중 연봉 1억원 초과자가 약 139만명이며, 비중은 6.7%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직장인 평균 연봉은 약 4300만원으로 전해졌다. 연봉 5400만원은 상위 20%, 상위 0.1% 연봉은 약 9억9000만원 수준으로 소개됐다. 월급에서 약 181만원이 빠져나가면서 연간 실제 수령액은 약 7800만원 수준이 된다는 설명이다.



"먼저 뜬 착공 신호"…시멘트株, 내년 영업레버리지 터지나

최근 건설경기 침체에 눌렸던 시멘트업종이 2027년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에 진입할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 올해 늘어난 주택 착공물량이 시차를 두고 시멘트 출하로 연결되면서다. 실적보다 주가가 먼저 움직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6월 누적 아파트 착공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착공 이후 골조 공사가 진행돼야 시멘트 투입이 본격화되는 만큼 올해 착공 회복이 하반기 출하량을 거쳐 내년 실적으로 연결될 것이란 분석이다.



구윤철 "9차 석유 최고가격 21일 발표..국제유가, 민생부담 감안"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부는 9차 석유 최고가격을 21일 오후 7시에 발표한다. 앞서 지난달 말 발표한 8차 최고가격은 7차와 같이 L당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으로 동결했다. 구 부총리는 "정부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등 가용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해외 노선 최대 14% 할인

티웨이항공이 해외 노선을 대상으로 '8월 해외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해외 노선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항공권 예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코드 'AUG26'을 통해 최대 14% 할인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운임 및 일반 운임 예매 시 해당 코드를 입력하면 탑승 기간과 노선에 따라 할인이 적용된다. 결제 금액별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해외 노선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행복도시 첫 체험형 과학문화센터 조성…2029년 개관

행정중심복합도시 최초의 체험·탐구형 과학문화센터가 세종시 합강동 5-1생활권에 들어선다. 기획예산처와 총사업비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를 발주해 11월 착공하고 2029년 개관할 계획이다. 현재 총사업비는 511억원이며 공사비·감리비 등을 포함한 증액 협의가 진행 중이다. 교육시설 복합단지와 근린공원·수변공원을 잇는 입지를 활용해 평일에는 학생 체험학습장,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센터는 관람 위주의 전시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직접 탐구하고 만들며 실험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민다.



현대위아, '주차로봇 고객 초청 행사' 개최…"공동주택 시장 정조준"

현대위아가 지난 19일 경기도 의왕시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에서 개최한 ‘주차솔루션 고객 초청 행사’에서 주차로봇을 시연하고 있다. 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가 공동주택 주차로봇 도입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위아는 지난 19일부터 이틀 동안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에서 '주차솔루션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차로봇 기술력과 공동주택 도입에 필요한 건축 설계·인허가 방안 등을 소개하기 위해 처음 마련한 고객 초청 행사로, 주차로봇 적용에 관심이 높은 건설사와 시공사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주차로봇 전용 주차장 설계가 가능해졌고, 주차면 크기도 로봇 운영 방식에 맞춰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위아는 제조 현장과 민간 시설에서 주차로봇 운영 경험을 쌓아왔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적용도 본격화하고 있다.



ESG 규제 발등의 불인데...수출기업 99.3% 나홀로 관리

국내외 탄소 규제가 본격화되고 있으나 수출 기업들의 환경 관련 데이터 관리가 제각각이어서 공용 표준 플랫폼 강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0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국내 수출기업 300개사 중 99.3%가 고객사(바이어)로부터 탄소 배출 데이터 제출을 이미 요구받았거나 요구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출 기업 90.3%는 자사의 협력사들에게 관련 데이터를 요구했거나 요구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상의는 "글로벌 규제 강화에 맞춰 탄소 데이터 관리가 공급망 거래 관계와 경쟁력 유지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환경 데이터 관리 역량이 규제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LS일렉트릭, LS전선과 프랑스서 기술력 뽐낸다

LS일렉트릭은 먼저 유럽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HVDC시장을 정조준한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아지면서 발전지역과 전력 수요처를 장거리로 연결하고 국가 간 전력망을 연계하는 HVDC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LS일렉트릭은 국내 유일의 전류형 HVDC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변환용 변압기(C-TR)를 전시한다.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겨냥한 직류 배전 기술도 전면에 내세운다. LS전선은 HVDC 해저·지중 케이블 시스템과 초전도 케이블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특히 유럽에서 해상풍력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확대와 국가 간 전력망 연계 투자가 늘면서 HVDC 해저·지중 케이블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LS전선은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전력망 고도화 사업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대 N, 전북 현대와 손잡고 '녹색지옥' 유니폼 공개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전북 현대 모터스와 울산 HD FC의 K리그1 경기가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2일 '현대 N 파트너 데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부터 현대 N 컬렉션 홈페이지와 무신사 스토어에서 한정 판매되며, 경기 당일 N 팝업 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전북 현대 선수단은 경기 당일 이 녹색지옥 유니폼을 입고 입장하는데, 이때 현대 N 고객의 자녀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선수단과 함께 걸어 나온다.



이엔셀, CDMO 넘어 '항노화 재생의료' 확장…SVF·日 스킨부스터 공략

이엔셀과 벤자민피부과가 항노화재생의료 공동 협력 MOU 체결 후 기념촬영중인 모습. 사진 좌측부터 심준호 벤자민피부과 명동 대표원장, 장종욱 이엔셀 대표이사, 노성민 벤자민피부과 신사 대표원장. 이엔셀 제공.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업 이엔셀이 세포 가공 기술을 활용한 항노화 재생의료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세포 뱅킹과 스킨부스터 개발, 일본 의료기관 공급까지 연결되는 사업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SVF 추출·가공, 품질평가, 동결보관·해동 기준을 공동 마련하고 환자별 세포를 보관·활용하는 세포 뱅킹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실적 턴어라운드 진입...목표가 35만원"-하나증권

박종대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2·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1028억원으로 당사 예상치인 883억원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북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5000대보다 값진 건 5000번의 인연"…김경보 현대차 영업부장, 제주 첫 판매거장

김경보 현대차 제주번영로지점 영업부장이 아이오닉 9 앞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현대차 제공. 김경보 현대차 제주번영로지점영업부장이 제주 지역 최초로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하며 '판매거장'에 등극했다고 현대차가 20일 밝혔다. 2013년 누적 판매 3000대, 2018년 누적 판매 4000대를 각각 돌파했고, 이번에 5000대까지 채우며 제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판매거장' 반열에 올랐다.



유진證 "현대차, 파업 손실·신차 투입 시차에 개선은 4분기…목표가 하향"

현대차 노조 조합원들이 지난 6월 30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2026년 단체교섭 투쟁 승리를 위한 중앙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전 조합원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유진투자증권은 20일 현대차의 노사 갈등이 장기화되는 것은 물론, 신차 투입에 따른 매출 증가 시점을 감안해 연말부터 실적 개선세가 이뤄질 것이라고 봤다. 이어 "다만 글로벌 피어의 주가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美 재무부, 장기채 바이백 최소 2배 확대…"금리 급등 속도 조절"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조기환매) 규모를 최소 두 배 이상 확대한다. 최근 장기금리가 가파르게 치솟자 장기채 유동성을 높여 금리 상승 속도를 조절하려는 조치다. 다만 재정적자 확대 등 구조적 요인이 여전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만기 10~20년, 20~30년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대 20억달러에서 최소 두 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재무부는 단기물 발행으로 마련한 자금으로 장기물을 사들여 국채 만기구조를 조정하고 장기금리 상승 압력을 낮출 방침이다.



1400원 밑으로 내려온 환율..."1350원까지 더 떨어진다"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 9월 29일 이후 처음으로 1400원 밑으로 하락했다. 여의도에서는 하반기에도 이런 흐름이 지속돼, 환율이 최대 1350원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우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환전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두 회사가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보유 중인 외화를 환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었다. 박 연구원은 국내 무역수지 흑자 폭이 급증한 점도 달러 수급에 우호적이라고 봤다. 여기에 올해 상반기 국내 주식을 거세게 순매도했던 외국인의 매도세가 진정되면서 달러 수요에 대한 압력이 줄어들었다. 박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1350원대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中유니트리, 상장 첫날 460% 급등...증권가 "韓휴머노이드 긍정적"

상장 첫날 460% 급등한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 유니트리(위수커지)를 두고 국내 휴머노이드 시장에도 밸류 프리미엄 신호탄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시가총액은 약 70조7000억원까지 불어났다. 유니트리는 다양한 제품군을 기반으로 시장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등이 기대 요인으로 꼽힌다. 김 연구원은 "유니트리의 경량·저가형 준직접구동 액추에이터는 빠른 이동성에는 유리하지만,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고중량 부품 핸들링과 연속 고부하 작업을 지탱하기에는 아직 토크밀도와 강성이 부족한 상태"라고 말했다.



"10조 잭팟 터지나"...한화에어로, K9 타고 美 본토 뚫는다

다올투자증권은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미국 육군의 차기 자주포 사업 진출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14만원에서 246만원으로 15.0% 상향했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법인 한화디펜스USA가 미 육군의 MTC(Mobile Tactical Cannon) 사업 시제품 개발 업체로 단독 선정된 점에 주목했다. 확정 계약 규모는 시제품 6문에 1억30만달러(약 1400억원)다. 내년에는 각각 32조5043억원, 5조8559억원으로 전망했다.



대한전선, HVDC 해저케이블 ROV 국산화 나선다

이춘원 대한전선 전무(왼족)와 민정탁 팬스타로보틱스 대표가 해저케이블 ROV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전선 제공 대한전선이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고성능 원격조종 수중로봇(ROV) 국산화에 나선다.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해저케이블 매설 ROV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로봇을 국내외 해저케이블 프로젝트에 투입해왔다. 양사는 해상풍력 내·외부망은 물론 장거리 계통연계와 HVDC 해저케이블 시공에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 매설 ROV와 운용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해저케이블 매설·보호 기술 실증과 사업화도 함께 추진한다. 양사는 향후 개발 장비를 실제 해저케이블 시공 현장에 적용하고 국가 연구개발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시공 선박도 확대하고 있다.



리브위드, 문화복합공간 '카인드스퀘어' 프리오픈…"청년들 성장하는 광장으로"

이번 프리오픈은 공간·교육·웰니스·문화 콘텐츠와 파트너십을 하나의 공간에서 운영하며 향후 운영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브랜드·웰니스·교육·공간 운영 4개 분야의 협력 체계가 공개됐다. 지하 1층 카인드 스테이지는 라이브 공연과 다목적홀, 1층 카인드 카페&셀렉트는 라이프스타일 카페와 ESG 스토어로 운영된다. 3층 카인드 런은 영어 라운지, 4층 카인드 아카데미는 성장·교육 프로그램, 5층 카인드 스튜디오는 체육·요가·K-POP, 6층 카인드 웍스는 공유오피스로 운영된다.



"40조는 시작에 불과"…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소각 이어질 것 -한화證

SK하이닉스가 40조원에 달하는 자기주식 취득·소각 계획을 밝힌 가운데, 향후 주주환원이 더욱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SK하이닉스는 전날 40조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전량 소각을 결정했다. SK하이닉스의 FCF는 지난해 28조8000억원에서 올해 191조6000억원, 내년 270조6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3개년 누적 FCF는 약 491조원에 달할 것으로 봤다. 추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주당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4대은행 10년 간 금융사기만 3000억… 내부통제 '구멍'

최근 10년 간 국내 4대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규모가 약 5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대 시중은행이 담보 가치를 꼼꼼하게 따지지 못해 당한 사기 피해만 약 3000억원으로, 은행들이 강화한 내부통제 시스템에도 여전히 구멍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023년에는 46억6800만원으로 줄었지만, 지난 2024년 1211억6900만원, 지난해에는 2319억200만원으로 치솟았다. 대출 심사 과정에서 은행이 담보 가치 등을 꼼꼼하게 따지지 못해 사실상 사기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10년 간 은행별 누적 사고 금액은 우리은행이 2843억500만원(7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사고 등으로 지난 한 해 금액만 1155억9400만원에 달했다. 사고 금액만 총 490억원에 달했다.



'수익률 61.6%'…미래에셋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커버드콜 ETF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가 연초 이후 국내 상장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0일 전했다. 국내 상장 커버드콜 ETF 52종 가운데 1위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배당 성장성이 높은 국내 우량주를 선별하는 동시에 시장 상황에 따라 콜옵션 매도 비중과 행사가를 조절하는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다.



"건보료 체납에 병원도 못 간다"…KB증권, 취약계층 재기 지원

KB증권이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한다. KB증권은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1인당 최대 50만원의 체납 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체납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소해 정상적인 경제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건강보험료 장기 체납은 취약계층의 재기를 가로막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KB증권의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은 지난 2024년 시작돼 올해로 3년째다.



메리츠증권, 9월 출시 'MOUM'에 'VEGA AI' 탑재…"글로벌 사업 확대 추진"

메리츠증권이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차세대 금융 플랫폼 'MOUM(모음)'에 위불의 금융 특화 AI 엔진'베가(Vega) AI'를 탑재한다. 메리츠증권은 위불의 AI 기술을 모음에 적용해 국내 투자자에게 생성형 AI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불은 미국을 중심으로 성장한 글로벌 온라인 증권 플랫폼으로, 최근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AI 금융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글로벌 플랫폼 사업으로 확대한다.



"인간 암 정복 길 열리나"…14% 폭등한 '이 종목', 모더나 mRNA 수혜주로 [주주클럽]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세계 첫 mRNA 암 백신의 대규모 임상 성공으로 주가가 177% 폭등하면서, 20일 국내 제약·바이오주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모더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6.97% 폭등했고 머크 역시 12% 넘게 상승했다. mRNA 기반 암 치료제가 대규모 3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르무즈 봉쇄에도 원유 수입 '이상無'…문제는 10월부터" 유진證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지연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하면서 국내 정유업계의 원유 조달 부담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앞서 아시아 정유사들이 선제적으로 물량을 확보하면서 단기적인 공급 충격을 흡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할 경우 상황은 달라질 전망이다. 특히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높은 국내 정유사들은 대체 공급처 확보에 따른 비용 부담이 불가피하다. 아시아 정유사들은 이미 미국산 원유 구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정유사 역시 미국과 중남미산 원유 비중을 높일 경우 항해거리 증가에 따른 유조선 운임과 원유 프리미엄 상승을 감수해야 한다.



한국첨단소재, 코리아퀀텀에 아이온큐 추가…양자컴퓨터 교차검증 체계 구축

이에 따라 코리아퀀텀은 기존 IBM의 초전도 방식에 아이온큐의 트랩이온 방식을 더해 서로 다른 2종의 실제 양자컴퓨터에서 동일한 문제를 실행하고 결과를 비교·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코리아퀀텀은 기업이 해결하려는 업무 문제를 자연어로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양자 기술 적용 가능성을 분석하고 양자컴퓨터와 기존 컴퓨터에서 처리할 수 있는 최적화 모델로 변환하는 플랫폼이다. 기업은 양자컴퓨터를 직접 도입하기 전 제조·물류·금융 등 실제 업무에 적용했을 때의 결과와 처리시간, 예상 비용 등을 비교할 수 있다. IBM과 아이온큐에서 실행한 결과는 전탐색을 통해 확인한 최적해 및 기존 최적화 엔진의 결과와 비교·검증된다. 실행 과정에서 생성된 작업 식별자도 보고서에 기록해 실제 양자컴퓨터의 실행 이력과 결과를 재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TS "오존주의보 땐 창문 닫고 외기유입모드로 환기"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여름철 고농도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차량 창문을 닫고, 환기가 필요할 때는 공조장치의 외기유입모드를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TS는 오존주의보 발령일에 차량 환기 조건별 실내 오존 농도 변화를 분석했다.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는 외부 오존 유입이 차단돼 실내 농도가 오존 대기환경기준인 1시간 평균 100ppb 이하의 낮은 수준으로 유지됐다. 반면 창문을 열고 주행하면 외부 고농도 오존이 차량 안으로 유입돼 실내 농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회사 성장과 고객 신뢰는 임직원 건강에서 시작"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여름철 무더위 속 임직원 노고를 격려하며 전 임직원 가정에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건강을 회사 성장의 출발점으로 삼는 현정은 회장의 '사람 중심' 경영 철학이 담긴 복리후생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1번째로 이어지고 있다. 20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정은 회장은 삼복 전후로 국내외 임직원 6590명에게 삼계탕과 소고기 보양식 선물을 발송했다. 이어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현대그룹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고 각 사업 현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덧붙였다. 현대그룹은 보양식 행사와 더불어 임직원 소통과 휴식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지속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세계적 학술지에 차세대 AI 기술 'CPO 청사진' 제시

차세대 광 인터커넥트(CPO) 기술 연구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있는 SK하이닉스 홍승훈 팀장과 버지니아대학교 이규상 교수. CPO는 반도체 칩과 칩 사이를 기존 전기 신호 대신 빛으로 연결해 데이터 전송 속도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말한다. 광 인터포저를 통해 연산 자원(XPU Pool)과 메모리 자원(Memory Pool)을 광신호로 직접 연결하는 옵틱스 중심 아키텍처 개념도. 인터커넥트 기술은, 반도체 칩 내부, 칩과 칩, 또는 시스템과 시스템 사이에서 데이터와 신호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물리적 · 논리적으로 연결하는 회로 및 네트워크 기술을 뜻한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HBM이라는 단일 제품을 넘어 메모리, 패키징, 광 인터커넥트가 어떻게 융합하고 진화해야 하는지 종합적인 기술 로드맵을 체계화했다.



LH, 전국 건설현장 위험도 분석…매일 고위험 현장 20곳 선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국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고위험 현장을 선별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현장별 위험도를 분석해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지능형 안전관리 체계다. 올해 상반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안정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기능 보완도 마쳤다. RICS를 활용하면 전국 350개 LH 건설현장 가운데 당일 위험작업·장비 등을 기준으로 작업 위험도가 높은 20곳을 매일 선별할 수 있다. 현장별 위험요인에 맞춘 예방대책을 제공하는 등 시스템 기능도 확대한다.



코레일, 철도 유휴공간 태양광 발전…연 116.9GWh 생산 추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차량기지와 공영주차장, 역사 등 철도 유휴공간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연간 116.9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코레일은 발전사업자에게 사업 부지를 임대한다. 사업 대상지는 철도차량기지 유휴부지 35곳, 전국 공영주차장 132곳, 고양 KTX 차량기지·행신역 일대, 경부선 KTX 역사 9곳 등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대상지와 추진 방향을 공개한다.



BS한양, 광양항 항로 직선화사업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BS한양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전남 여수시 묘도동 인근 해역의 항로 폭을 185m에서 300m로 넓히고 수심을 정비하는 '광양(여천)항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사업'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 20일 BS한양에 따르면 이달 기본설계 심의 결과 BS한양·태영건설·대우건설·동부건설·HJ중공업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실시설계적격자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 규모는 1957억원이다.



에스티큐브, 'WCLC'서 넬마스토바트 폐암 2상 초기 결과 공개

이번 학회에서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넬마스토바트'의 비소세포폐암 임상 2상(STCUBE-004) 초기 안전성 및 유효성 결과를 처음 공개한다. 이번 임상은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가운데 BTN1A1 고발현 환자(TPS 50% 이상)를 대상으로 넬마스토바트와 도세탁셀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다. 전체 목표 환자 62명 가운데 현재 절반 이상의 등록을 완료했다. 회사 측은 "초기 안전성 분석에서는 넬마스토바트와 도세탁셀 병용요법이 관리 가능한 수준의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첫 치료 주기에서 치료 관련 이상반응(TRAE)은 10명 가운데 6명에게 나타났으며 주요 이상반응은 근육통과 발열, 빈혈 등이었다. 3등급 이상의 치료 관련 이상반응은 1명에게서 발생한 호중구감소증으로 도세탁셀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됐다. 치료 관련 사망이나 넬마스토바트 투여 지연이 필요한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美금리 진정·SK하닉 주주환원 효과?…코스피 3% 상승 출발

20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전날 부진을 딛고 나란히 상승 출발했다. 이어 오전 9시 34분 현재 추가로 올라 6702.93을 가리키고 있다.SK하이닉스 주가는 8.47% 올라 162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종목인 SK스퀘어도 106만8천원에 거래되며 6.37% 상승을 보인다.삼성전자도 5.05% 올라 26만원에, 삼성전자우는 4.78% 오른 18만2천원에 거래 중이다.



SK엔무브, 美 HF싱클레어와 손잡고 북미 윤활기유 시장 넓힌다

SK이노베이션 제공 SK엔무브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고급 윤활기유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 대형 정유기업 HF싱클레어와 손잡고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울산·스페인·인도네시아에 구축한 생산거점과 HF싱클레어의 현지 영업망을 결합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북미 판로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SK엔무브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HF싱클레어와 북미 그룹Ⅲ 윤활기유 공급 및 유통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엔무브는 HF싱클레어의 윤활유·스페셜티 부문에 고급 윤활기유인 그룹Ⅲ 제품을 장기간 공급한다. HF싱클레어는 SK엔무브의 윤활기유 브랜드 '유베이스(YUBASE)'를 활용해 자체 윤활유 제품을 생산하는 동시에 북미 일부 지역에서 유베이스를 독점 유통한다. SK엔무브의 생산·공급 역량과 HF싱클레어의 북미 영업 네트워크를 결합하는 구조다.



에쓰오일, 지역사회에 팝페라 선물…무료 문화예술 공연

에쓰오일이 지역사회와 문화예술을 나누기 위한 무료 공연을 마련한다. 팝페라 그룹 '볼라레'를 초청해 클래식 성악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이며 임직원 가족과 지역사회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에쓰오일은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DB하이텍, '일렉트로니카 인디아 2026' 첫 참가

DB하이텍은 오는 9월 16~18일(현지시간)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리는 '일렉트로니카 인디아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DB하이텍이 해당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팹리스 기업을 중심으로 신규 고객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DB하이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력반도체 공정 기술을 전면에 내세우는 한편, SiC와 GaN 공정 개발 현황과 양산 로드맵을 공개한다.



"노란우산 얼굴 찾아요" 중기중앙회, 20명 공모

20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5회를 맞은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노란우산 가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향후 1년간 광고 출연과 기사 수록, 행사 참여 등 노란우산 홍보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가온전선, '2천억 규모' 버스덕트 美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공급

가온전선은 미국의 초대형 인공지능(AI)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2000억 규모로 버스덕트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일 건물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가온전선은 이번 수주로 글로벌 빅테크와 생성형 AI 기업에 이어 AI 클라우드 사업자까지 고객군으로 확보하게 됐다.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GPU 컴퓨팅 서버를 구축해 AI 연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다.



부산 '부니콘 기업' 뉴라이즌, 반도체 클린룸용 나노필터 연구 성과

부산지역 대표 기술창업기업인 '부니콘'에 선정된 뉴라이즌이 최근 반도체 클린룸용 나노섬유 필터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높은 성능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린룸 공조 과정에서 생기는 막대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것 또한 산업계의 주요 과제로 꼽히고 있다. 방전 이후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필터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뉴라이즌 연구진은 '정전 섬유층과 나노 섬유층을 초음파 접합 방식으로 결합한 하이브리드 다층 필터' 개발에 착수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물리 모델에 기반한 설계 기법을 활용해 필터 구조를 최적화했다. 그 결과 방전 이후에도 높은 여과 효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 개인 순매수 1000억 돌파…상장 두 달 반만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이후 개인 투자자 누적 순매수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액은 102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2일 상장한 이후 약 두 달 반 만이다. 해당 ETF는 상장 첫날 개인 투자자가 240억원을 순매수했고, 이후에도 꾸준한 자금 유입 흐름을 이어왔다. 전일 종가 기준 순자산은 1249억원이다.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배당 수익과 월 단위 현금 흐름을 추구하면서도 주가 상승에 참여하려는 투자자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폴라리스AI, 키플링 브랜드 리포지셔닝 속도...CJ온스타일서 FW26 공개

폴라리스AI가 전개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플링(KIPLING)'이 신규 소비층 확대를 위한 브랜드 리포지셔닝에 속도를 낸다. 이번 협업은 기존 가방 중심의 브랜드 이미지를 패션·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최근 해당 제품군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신규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폴라리스AI는 CJ온스타일과의 협업을 판매채널 확대뿐 아니라 브랜드 타깃층을 넓히는 계기로 활용할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노조 장기전 돌입...31일부터 5일간 전면 총파업

사진=뉴시스화상 카카오뱅크 노동조합이 이달 말부터 5일간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번 파업에는 카카오뱅크 조합원 전원이 참여한다. 20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카카오뱅크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지회가 5영업일 연속으로 파업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뱅크 노조는 지난달 중순 기준으로 전체 임직원의 절반 이상을 조합원으로 확보하며 과반노조를 달성했다. 카카오뱅크 노조는 조합원 대다수가 연차·휴무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두 차례 파업을 진행한 바 있다. 노조는 "회사가 조합원들이 수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섭안을 제시하지 않았고 노사 간 핵심 쟁점에도 변화가 없어 5영업일 연속 전면파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노조와의 대화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美 금리 진정에 주주환원까지…삼전·하이닉스 끌고 코스피 반등[fn오전시황]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기준 1389.3원을 나타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저작권자ⓒ> 미국 국채 시장이 미국 정부의 바이백(조기환매) 확대로 진정된 데다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책까지 더해지면서 코스피가 장 초반 6700선에 근접했다. 20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3.37p(4.38%) 오른 6754.54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9.17p(3.23%) 오른 6680.34에 출발했다. 최근 증시를 짓눌렀던 미국 장기 국채금리 급등세가 진정된 점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재무부는 만기가 10~20년, 20~30년 남은 장기 국채에 대한 바이백 규모를 현재 회당 최대 20억달러에서 최소 두 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40조43억4000만원이다.



강동구 명일동에 3420가구 규모 대단지 들어선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아파트가 공공주택 424가구를 포함해 3420가구, 최고 45층 규모의 주거 단지로 탈바꿈한다. 삼익그린2차아파트는 1983년 준공된 2400가구 규모 노후 공동주택 단지다. 시는 이날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은평구 녹번동 125-1번지 일원 불광역세권(녹번동)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3·6호선 불광역에 인접한 더블역세권이다. 같은 회의에서는 '은평구 새절2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수정가결' 처리됐다.



"강북도 300만원" 전세 실종에 월세 폭등… '파크로쉬 서울원' 서비스형 주거라이프 등장

서울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 매물이 줄고 월세 계약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강북권 소형 평형에서도 월 300만원 안팎의 임대료 거래가 집계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물량은 2만581건으로 15일 전 2만1271건과 비교해 약 3.3% 줄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증산동 'DMC센트럴자이' 전용 59㎡는 보증금 3억원·월세 300만원에 매물이 등록됐고, 같은 주택형의 다른 매물도 보증금 4억원·월세 290만원 수준이다. 성북구 장위동 '꿈의숲아이파크' 전용 59㎡는 이달 보증금 1억원·월세 270만원에, 길음동 '길음역롯데캐슬트윈골드' 전용 59㎡는 보증금 5000만원·월세 260만원에 계약됐다. 동대문구 이문동 '래미안라그란데' 전용 59㎡의 임대차 계약 조건은 보증금 1억원·월세 240만원이었다.



HLB바이오스텝, 日 시믹·아비테라와 맞손...비임상 네트워크 확대

HLB바이오스텝은 지난 19일 시믹, 아비테라와 '한·일 비임상시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전했다. HLB바이오스텝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영장류 GLP 독성시험 등 해외 비임상시험 수요를 발굴해 시믹과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에서는 영장류 GLP 독성시험을 비롯한 해외 비임상시험 수행을 담당한다. 아비테라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과 글로벌 비임상·임상 전문기관을 연결하는 신약개발 지원기업이다. HLB바이오스텝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 비임상 개발 선택지를 확대하는 한편 일본 제약·바이오기업의 시험 수요를 국내로 유치해 글로벌 CRO 사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 채용 기업 수는 늘지만 "채용 규모는 줄 것"

"올 하반기 채용 시장은 세 자릿수 이상 대규모 채용보다 두 자릿수 중심 실리형 채용 위주가 될 것입니다." 이날 인크루트는 '2026 하반기 채용 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올 하반기 채용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채용 확정률이 상승했다. 이와 관련 대기업 채용 확정률은 전년 대비 14.6%p 증가한 74.3%였다. 다만 채용 규모면에서는 다소 줄어드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시민 대상 무료 영화 상영회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이용객과 지역 주민을 위해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무료 영화 상영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영화의전당 찾아가는 영화관' 지원 사업에 선정돼 마련한 것으로, 시민들이 도시철도에서 일상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삼성전자 급락에도 반등 기대…"AI 투자 회수 빨라진다"

삼성전자 주가가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과 인공지능(AI) 투자 위축 우려에 급락했지만, AI 투자 수익화 속도가 금리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미국 빅테크의 AI 투자금 회수 기간이 3년 안으로 짧아질 가능성이 커지고, 클라우드 공급 부족도 2028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 20일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보고서에서 AI 투자 수익화 여부를 핵심 변수로 꼽았다.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으로 AI 투자 자금 조달 비용이 늘고, 빅테크의 AI 투자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를 끌어내린 요인으로 분석됐다. AI 투자가 금리 상승의 원인 중 하나였던 만큼 금리 수준보다 투자금 회수 속도가 더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AI 투자금을 회수할 가능성도 이전보다 커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클라우드 수요도 AI 투자 수익화 기대를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디에스엠, 상반기 매출 26% 증가…영업손실 24% 축소

차세대 레저 플랫폼 기업 디에스엠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289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전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4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6억원보다 24.4% 줄었다. 레저 사업에서는 9.81파크 제주의 이용객 증가와 객단가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상반기 객단가는 4만348원으로 전년 동기 3만7111원보다 8.7% 상승했다. 디에스엠은 하반기 기존 사업의 성장과 신규 사업 매출이 맞물리면서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모빌리티 사업에서도 신규 매출이 예정돼 있다.



"TDF는 해외투자?" 고정관념 깬 삼성운용…국내 자산 100% 담았다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주식과 채권으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타깃데이트펀드(TDF)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해외 자산 중심이던 기존 TDF와 달리 원화 자산에 100% 투자해 환율 변동 부담을 줄이고 국내 자본시장에 장기 투자하려는 연금 투자자 수요를 공략한다. TDF는 투자자의 예상 은퇴 시점을 기준으로 주식과 채권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상품이다. 은퇴까지 기간이 많이 남았을 때는 주식 비중을 높이고,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채권 비중을 확대하는 '글라이드패스' 전략을 활용한다. 국내 주식과 채권을 활용해 생애주기에 맞춘 자산배분을 제공한다.



선앤엘, 2분기 실적 개선...이루팩도 분기 흑자전환

글로벌 생활뷰티 패키징 전문기업 선앤엘이 올해 2·4분기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분기 기준 흑자로 돌아선 데 이어 자회사 이루팩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일 선앤엘에 따르면 올 2·4분기 누적 별도 기준 매출액은 543억원, 영업손실은 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1·4분기 6억7000만원 적자에서 2·4분기 3억9000만원 흑자로 전환했다.



[현장영상] 구윤철,집중호우 거제·통영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0일 "지난 연휴기간 중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거제·통영 등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정부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등 가용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0일 "지난 연휴기간 중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거제·통영 등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정부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등 가용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피의자 선처해주고 “회식비 30만원이랑 양주 한 병만 줘”…경찰 간부 집행유예

경찰서에서 교통조사를 담당했던 A씨는 지난해 5월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건 피의자 B씨에게 피해자들과의 합의를 권유하고 회식비 30만원과 5만2000원 상당의 양주 1병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실제 피해자들과 합의했고, A씨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죄를 제외한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만 B씨를 입건했다. 또 “경찰서 올 때 양주 한 병 부탁해요”라는 문자 메시지를 B씨에게 보냈다. A씨는 재판과정에서 B씨에게 금품을 요구하기는 했지만,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 관계가 없어 뇌물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는 경찰공무원의 전형적 직무와 관련해 B씨에게 금품을 요구했다고 판단했다.



부산도 간다...아파트 분양가 3.3㎡당 3000만원 돌파

부산 아파트 분양가가 처음으로 3.3㎡당 3000만원을 돌파했다. 4년 만에 두 배 뛴 것으로 이 기간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024만원이다. '국평' 전용 84㎡ 기준 평균 분양가는 10억2816만원이다.



HJ중공업, 1740억 규모 제2경춘국도 4공구 공사 수주

가평~춘천 5.16㎞ 도로 신설…교량 6곳·터널 1곳 포함 컨소시엄 60% 지분 주간사로 참여…종합심사낙찰제 수주 제천~영월 고속도로·벡스코 3전시장 이어 공공공사 확보 국도46호선 남양주-춘천 제2경춘국도 도로건설공사 제4공구 위치도. HJ중공업 건설부문 제공 HJ중공업 건설부문이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국도46호선 남양주~춘천(제2경춘국도) 도로건설공사 제4공구' 공사를 수주했다. HJ중공업은 컨소시엄 지분 60%를 보유한 주간사로 참여해 계약을 따냈다.



아이에스동서,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주주가치 제고 행보

아이에스동서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다. 20일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다. 실제 취득 주식 수는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실전형 해상 대응 역량 높인다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어떤 상황에서도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전형 해상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 한진그룹 LCC(저비용항공사) 3사가 객실 안전 전문 교관을 중심으로 해양경찰청과 합동 훈련을 진행하며 위기 대응 체계를 한층 촘촘히 다진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전남 여수 해양공간교육원에서 '한진그룹 LCC 3사-해양경찰청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은 승객이 실제로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필요한 대응 절차를 보다 현실적으로 재현하고, 교관들이 동일한 기준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훈련 내용을 표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땡큐 모더나.." mRNA 암백신 3상 성공에 'K-바이오株' 들썩

모더나가 개인 맞춤형 메신저리보핵산(mRNA) 암 백신 임상 3상에서 성과를 내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바이오주가 일제히 강세다. 코로나19 백신을 통해 주목받았던 mRNA 기술이 암 치료 영역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관련 생태계 전반으로 매수세가 번지는 모습이다. 바이오 업계에서는 이번 임상 성과가 단순한 모더나 개별 호재를 넘어 mRNA 플랫폼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백신에 집중됐던 mRNA 기술이 항암 치료제로 확장될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국내에서도 mRNA 원료·생산 및 바이오 소부장 기업까지 투자심리가 확산되는 양상이다.



20대는 캐릭터상품, 60대는 식재료 사러 편의점 찾는다

20대는 지적재산권(IP) 상품이나 단독 신상품을 사기 위해, 60대는 식재료와 생필품을 사기 위해 편의점을 찾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고객 중 IP 상품을 3회 이상 반복 구매한 고객의 매장 방문 일수는 1회 구매 고객에 비해 3배 이상 높았다. IP 상품을 한 번만 구매해도 전체 고객 대비 인당 구매액이 2.5배 높았다. 최근 1년 내 편의점 자체 앱 이용 고객의 인당 매출과 구매 상품 수는 전체 평균 대비 2배가량 높았다. 특히 앱 내 등급제나 택배 서비스 이용 고객의 방문 일수는 전체 고객 대비 약 3배 높았다.



IPARK현대산업개발, 2450억원 규모 순천 조례동 아이파크 수주

HDC그룹의 IPARK현대산업개발이 2450억원 규모의 순천 조례동 아이파크 도급공사를 수주했다. 20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순천 조례동 아이파크 도급공사는 ㈜영림개발에서 발주한 민간수주 사업이다. 사업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조례동 60-16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2층, 11개 동 아파트 683가구 규모를 조성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91가구 △116㎡ 144가구 △143㎡ 48가구로 구성된다. 올해 말 착공해 202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삼성물산 래미안 조경, IDEA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삼성물산은 래미안 조경이 북미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IDEA 2026' 환경 부문에서 본상 2건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서울시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의 '윈드 라이브러리 가든'과 송파구 잠실래미안아이파크의 '블루 포레스트 가든'이다. 특히 조경 작품으로만 2년 연속 성과를 거두며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 동선과 머무는 위치에 따라 다채롭게 변화하는 경관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쩜삼, 후결제 도입 후 고객문의 급감..."신뢰도 제고"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후결제'를 도입한 후 고객센터로 접수된 환급액 변동 관련 문의가 전년비 60% 이상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후결제 시스템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서비스다. 후결제 도입 이후 실제 고객 경험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쩜삼은 플랫폼 경쟁력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40조 소각은 예고편, '360만닉스' 간다"…"삼성전자, AI 투자 3년내 회수 가능" [株토피아]

SK하이닉스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40조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및 전량 소각 계획을 발표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대폭 강화했다. /사진=뉴스1 SK하이닉스는 국내 상장사 사상 최대인 40조원 자사주 소각이 증권가 예상마저 웃도는 규모이며 추가 환원책까지 남아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주가 급락을 부른 미국 국채금리 상승은 표면적 우려일 뿐, 정작 봐야 할 것은 인공지능(AI) 투자가 수익으로 돌아오는지 여부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네이버는 엔비디아가 직접 지분을 투자하는 핵심 전진기지로 꼽히며 AI 인프라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다고 평가됐습니다. 하나증권은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과 전량 소각을 결정하며 시장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주주환원책을 내놓았다고 평가했습니다. K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최근 주가 급락을 부른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은 표면적 우려에 불과하다며, 시선을 AI 투자의 수익 전환 가능성에 둬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은 "대규모 주주환원은 삼성전자 기업가치 상승뿐 아니라 코스피 시장 전체 실적대비 주가수준 재평가를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준호 연구원은 "그래픽처리장치(GPU) 가격에 동반해 렌탈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라며 "단기 계약의 단가가 장기 계약의 2배 이상으로 확인된다"고 밝혔습니다.



'전월세 안심신탁' 20억 이하 주택 자율 참여…연 4%대 수익 추진

정부가 시중 월세 주택을 전세로 전환해 공급하는 '전월세 안심신탁' 사업을 추진한다. 시세 20억원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임차인의 전세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맡아 운용·반환하고, 임대인에게는 운용수익을 월세 수준으로 지급하는 구조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월세 안심신탁은 전월세 안정화기구와 임대인, 임차인이 3자 계약을 맺은 뒤 임차인이 전세금을 기구에 예치하는 방식이다. HUG는 전세금 예치·운용·반환과 임대인·임차인 모집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한다. 임대인은 전세금 운용수익을 매달 받는다. 사업은 시세 20억원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다.



한국인, 건강 위해 식습관·수면 개선보다 영양제 섭취에 신경 쓴다

한국인은 식습관이나 수면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은 다른 국가 사람들에 비해 부족한 반면 꾸준히 영양제를 섭취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건강·웰니스 기업 허벌라이프는 한국 소비자 1006명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APAC) 11개국 소비자 1만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웰니스 문화 소비자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APAC 전체 평균 82%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다. 전체 평균은 신체 건강 41%, 정신 건강 43%, 정서 건강 39%였다. 전체 평균 38%보다 높았는데, 이는 한국인이 스트레스 관리 측면에서 다소 취약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6%대 급등·매수 사이드카…SK하닉 12%·삼전 9%↑

코스피가 올해 24번째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호가 효력 정지)가 발동된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오전 10시 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0% 오른 6,788.26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박종민 20일 코스피가 6%대 급등하며 올들어 스물네 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특히 전날 장마감 직후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계획을 발표한 SK하이닉스 주가는 12.73% 올라 169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9630억원 순매도 중이다.코스닥지수는 18.83포인트(2.29%) 오른 843.34에 거래 중이다. 오전 843.99에 개장한 뒤 보합세다.



현대로템, 덕티드·이중램제트로 항공우주 기술 리더십 인정

현대로템이 덕티드 램제트·이중램제트 계열 차세대 추진기술을 앞세워 항공우주 사업에서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로템은 현대정공 시절인 1994년 액체 발사체 개발에 참여했고, 이듬해 충남 서산 연소시험장을 구축하며 국내 최초 액체추진로켓 KSR-Ⅲ 사업에 뛰어들었다. '추진기관-시험설비-개발데이터'로 이어지는 기술 축적을 통해 장거리 공대공유도탄 개발에 대한 준비가 충분하다는 평가다. 특히 현대로템은 덕티드 램제트 엔진을 포함한 미래 추진기관 개발에서 축적된 기술 경험이 강점이다. 현대로템은 2000년대 램제트 엔진 개발을 시작한 뒤 이중램제트 엔진으로 기술을 확장해 극초음속 영역까지 적용 가능성을 넓혔다. 현대로템은 시험·검증 역량도 함께 쌓아온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로템은 국내 유일의 서산 액체로켓엔진 시험장에서 덕티드 램제트 성능을 집중 검증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2034년까지 3000억원을 투입해 덕티드 램제트 엔진과 이중램제트 엔진 등의 연구개발 및 생산이 이뤄지는 항공우주 종합 생산기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추진하는 재사용 발사체용 메탄엔진 기술 개발 과제를 수주하며 국내 최초 메탄엔진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1~3호 완판한 미래에셋증권, 'IMA 4호' 출격…1000억원 모집

미래에셋증권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미래에셋 IMA 4호'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전했다. 총 모집 규모는 1000억원이다. 미래에셋 IMA 4호는 만기 3년의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원금에 대한 지급의무를 부담하며 금리 수취형 자산을 활용해 안정적인 금리 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글로벌 혁신기업과 메자닌 등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노린다.



"안유진 아파트 살아볼까"...신혼부부 길 열렸다

서울시가 신혼부부 주거안정과 저출생 대응을 위한 '미리내집'의 올해 네 번째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오는 21일 제8차 아파트형 미리내집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9월 7일부터 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미리내집은 자녀 출산 시 거주 기간을 최장 20년까지 연장하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 기회까지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저출생 주거대책이다.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오티에르 반포'는 22가구를 모집한다. 미리내집 입주자 신청은 9월 7일부터 9일까지 SH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양천구 신정4동 일대, 2170가구 대단지로 탈바꿈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가 최고 25층, 2170가구 규모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지하철 5호선 신정역, 양동초등학교,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지와 인접한 위치다. 먼저 보행공간이 협소한 오목로 일대는 보도 및 건축한계선을 통해 보행 공간을 충분히 확보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신정역 1번 출구 일대는 기존 보도 확장 및 건축한계선과 연계해 폭 10m 이상의 충분한 보행공간을 확보하기로 했다.



서울 아파트형 ‘미리내집’ 496가구 모집···‘청담 르엘 보증금 11억’

서울시가 58개 아파트 단지에서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인 ‘미리내집’ 496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21일 제8차 아파트형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다음달 7~9일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2명 이상 낳으면 20년 거주 후 시세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다. 공급 규모는 8개 신규 공급 단지 293가구와 재공급분을 포함해 총 58개 단지 496가구다. 이번 공급 물량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지만 신혼부부가 마련해야 할 보증금 자체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 공급 규모가 가장 큰 디에이치 방배의 전용 59㎡ 보증금은 8억5000만원, 같은 면적인 청담 르엘 보증금은 11억7000만원이다. 공급 대상에 고가 단지만 포함된 건 아니다.



인천 첫 시립 치매요양원 12월 개원

인천시는 오는 27일 계양구 갈현동에서 시립 치매요양원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날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사전 준비를 거쳐 12월 초 개원할 예정이다.



LG전자, '신소재'로 경남 고성군 해역에 '바다숲' 조성 추진

LG 마린 밸런스는 물과 접촉하면 미네랄 이온을 방출해 해조류와 염생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일정한 양과 속도로 공급하는 기능성 신소재다. 사진은 'LG 마린 밸런스'를 염생식물에 적용한 모습. LG 마린 밸런스는 물과 접촉하면 미네랄 이온을 방출해 해조류와 염생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성분을 일정한 양과 속도로 공급하는 기능성 신소재다. 수산자원 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14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비개발자도 업무용 프로그램 만든다…유진기업, '바이브코딩' 도입

단순한 AI 교육을 넘어 직원들이 현장에서 불편을 느끼는 업무를 직접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도록 해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13개 팀 직원들이 참여해 반복 업무 자동화와 정보 관리, 현장 운영 등을 주제로 총 21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유진기업은 단순한 AI 활용법 교육 대신 직원들이 직접 업무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찾고 이를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한은행, 중저신용자도 5~6%대로 신용대출

신한은행이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연 5.5~6.9% 고정금리를 적용하는 신용대출을 출시한다. 자체 개발한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해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고객까지 지원 대상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20일 신한은행은 중저신용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슈퍼SOL중금리대출'을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연 5.5~6.9%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최대 36개월로 원금 또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갚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최대 연 1.4%p다.



한유원,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판로 확대…1300개사 지원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선다. 방송 기획부터 제작·송출, 홍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매 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1300개사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 대형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방송 판매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방송 기획과 쇼호스트 섭외, 방송 제작·송출, 제품 홍보 등 라이브커머스 운영 전반을 지원받는다. 방송 판매 수수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새마을금고, 상반기 부실채권 3.5조 매각

새마을금고가 올해 상반기에 약 3조5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NPL)을 정리하고 21개 금고를 합병했다. 건전성 회복에 속도를 내며 순손실 규모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1251개 새마을금고가 매각한 부실채권은 총 3조4783억원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5월 부산은행, 광주은행 등 4개 지방은행과 2172억원 규모의 NPL 펀드를 조성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신협중앙회 등과 1325억원 규모의 상호금융 NPL 펀드를 조성해 올해 연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건전성 개선으로 새마을금고의 순손실 규모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말 순손실은 1조7382억원, 지난해 말 순손실은 1조2658억원이다.



채광 끝난 석회석 광산, 산림으로 되돌린다…삼표자원개발 생태복원

삼표시멘트의 자회사 삼표자원개발이 석회석 채광을 마친 광산 부지를 산림으로 되돌리는 생태복원에 나선다. 단순한 지형 복구를 넘어 자생식물을 활용한 식생 회복과 야생동물 서식 환경 조성까지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20일 삼표시멘트에 따르면 삼표자원개발은 강원 삼척 교곡리 석회석 채광 완료 지역 2.5㏊를 대상으로 지형과 식생 복원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표자원개발은 지난 2023년 10월 삼척시로부터 광산 복구 설계 승인을 받은 뒤 단계적으로 복원 작업을 추진해왔다. 식재 이후 관리도 병행한다.



지누스, 뉴헤이븐 매트리스 '미디엄하드' 출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가 '뉴헤이븐 하이브리드 매트리스'의 미디엄하드 타입을 선보인다. 20일 지누스에 따르면 뉴헤이븐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는 지난해 5월 출시된 프리미엄 매트리스다. 미디엄하드 타입은 매트리스 상부 구조를 바꿔 누웠을 때 닿는 감촉을 부드럽게 했다.



추석 민생지원금 푸는 지자체들…형평 논란에 "선심성" 비판도(종합)

일부 지역에서는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해 지급 계획에 제동이 걸리는가 하면 같은 광역시·도 내에서도 기초단체별로 지급·미지급이 갈려 "우리는 왜 안 주느냐"는 불만이 나오기도 한다. 구체적인 지급 계획이 정해진 지자체의 사례를 보면 지원액이 가장 많은 곳은 경남 의령군과 전남 함평군으로, 각각 1인당 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함평군은 다음 달 7일부터 전체 군민 2만9천여명에게 선불카드 형태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의령군도 전 군민 대상 민생안정지원금 1인당 50만원을 지급하기로 하고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남 통영시도 오는 31일부터 1인당 35만원 규모의 '통영형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시는 애초 지난 6월 1인당 33만원 지급을 추진했으나 지방선거 국면 속 논란을 겪고 무산되자 민선 9기 들어 다시 지급을 준비했으며, 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지급액을 1인당 35만원으로 상향했다. 경남 김해시도 추석 전 1인당 10만원 규모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고흥군과 장흥군은 군민 1인당 30만원씩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나주시는 1인당 20만원씩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영암군도 추석 전 1인당 10만원을 준다. 전북에서는 부안군, 고창군, 완주군 등이 각각 군민 1인당 3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부안군은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씩 부안 관내에서만 쓸 수 있는 선불카드 형태로 주기로 했다. 고창군도 추석을 앞두고 1인당 30만원의 군민활력지원금을 주며, 완주군도 군민 10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추석 전에 1인당 30만원씩 지급한다. 경북에서는 울진군이 추석 전까지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을 울진사랑카드로 지원할 방침이다. 문경시도 시민 1인당 25만원의 고유가 위기 대응 지원금을 지급한다. 충북에서는 영동군이 군민 1인당 30만원씩 2차 민생안정지원금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영동군은 앞서 지난 1월에도 1인당 50만원씩 1차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 충남 당진시도 추석 전 시민 1인당 30만원씩 총 530억원 규모의 '경제회복지원금' 지급을 추진했으나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새마을금고, 상반기 부실채권 3.5조 매각…금고 21곳 합병

새마을금고는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순손실 규모도 작년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새마을금고는 현재 누적된 6조7천억원 규모의 적립금을 고려하면 손실 대응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부실채권 3조5천억원 어치를 매각하고 21개 금고를 합병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GH신소재 "美종속회사 주식 86억원에 추가취득…지분율 60.7%"

코스닥 상장사 GH신소재는 미국의 그 외 기타 플라스틱 제조업 종속회사의 주식 607만1천429주를 약 86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0일 공시했다. GH신소재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현지생산공장 시설대 및 운영자금 조달"이라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 GH신소재는 미국의 그 외 기타 플라스틱 제조업 종속회사의 주식 607만1천429주를 약 86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0일 공시했다.



농식품부, 제천서 '농촌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주민공동체 참여

이들 공동체는 읍·면별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 50여명을 발굴해 통합돌봄 신청서 작성을 돕고 필요한 서비스를 조사해 담당 공무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 제천시, 충북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농촌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수산다온협동조합과 덕산누리협동조합, 도화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법인 드림하이 등 주민 서비스 공동체 4곳이 참여한다.



“아파트 순찰하는 로봇”…LG CNS, 사족보행 ‘경비 로봇’ 검증 진행

LG CNS가 주상복합단지에 사족보행 경비로봇을 도입한다. LG CNS는 지난 1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프리미엄 주거시설 전문기업 타워피엠씨와 ‘보안 로봇 솔루션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 CNS는 향후 2개월여간 서울 강남 타워팰리스 단지 내 경비로봇 도입을 위한 기술 검증을 진행한다. 실제 경비로봇 운영은 올해 4분기 내에 이뤄질 예정이다.



고기 든 한국 라면도 중국 간다…수출요건 완화

한중 식품안전 협력 3건 체결…기업 등록 3개월→10일로 단축 중국으로 식품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의 등록 절차가 간소화된다. 고기 성분을 함유한 라면을 중국으로 수출할 경우 위생 요건이 완화되고 수산물 위생전자증명서가 도입되면서 K푸드의 중국 수출길이 더 넓어지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 해관총서와 이 같은 내용의 식품 안전 분야 협력 문서 3건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해관총서는 관세와 수출입식품 안전관리, 검역 업무를 하는 중국 정부 기관이다. 협력 문서 체결에 따라 앞으로 중국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는 식품안전나라 통합민원창구를 통해 식약처에 기업 등록·변경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게시판] 신보중앙회, 제주 폐업 소상공인 대상 재도전 교육

신보중앙회는 수료자 중 선착순 50명에게 마케팅과 리스크 관리, 재창업 기반 마련 등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심화 교육도 지원한다.



[속보]오세훈 만난 김윤덕 “용산공원, 입장차만 정확히 확인… 다음 주 또 만난다”

2026.08.20 공동취재사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만나 용산공원 주택 공급 방안 등을 논의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김 장관과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회동을 가졌다. 이날 회동에서는 용산공원 주택 공급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김 장관은 용산공원 전체가 아닌 녹지 기능을 상실한 일부 부지에 한해 제한적으로 공급을 검토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 물량에 대해서도 양측은 평행선을 달렸다.



국고채 금리 혼조세…3년물 장중 연 3.816%

이날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8bp 오른 연 3.816%를 기록했다.



국토장관 "오세훈과 용산공원 관련 입장차 확인…내주 만나 정리"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0일 오세훈 시장을 만나 용산공원을 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방안에 관해 논의했으나 서로 입장차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2분기 대외채무 8128억달러...외채 건전성은 악화

올해 2·4분기 말 대외채무가 8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 과정에서 발생한 대기성 채무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재정경제부가 20일 발표한 '2026년 2·4분기 대외채권·채무 동향'에 따르면 대외채무는 전 분기 대비 384억달러 증가한 8128억달러로 집계됐다. 대외채무는 우리가 외국인에게 갚아야 할 돈을 일컫는다. 재경부는 차입 확대보다는 외국인의 국내주식 매도 과정에서 발생한 대기·경과성 채무 증가에 주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석화 사업재편 1호 조건부 승인…롯데·HD현대에 가격·공급 제한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의 석유화학 사업재편 1호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했다. 다만 결합으로 국내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과 에틸렌 비닐아세테이트(EVA) 시장의 경쟁이 약화될 수 있다고 보고 가격·공급을 제한하는 등 시정조치를 내렸다. 결합이 완료되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HD현대케미칼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해 공동 지배하게 된다. 공정위는 이번 결합으로 경쟁사업자 수가 줄어드는 점을 주요 경쟁제한 요인으로 판단했다. 신규 진입으로 형성된 경쟁 압력이 약화될 가능성도 고려됐다. 이번 결합은 국내 LDPE·EVA 시장의 기존 사업자인 롯데케미칼과 신규 진입자인 HD현대케미칼이 합쳐지는 구조다. 이에 공정위는 향후 5년간 LDPE·EVA의 국내 가격 변동률을 수출가격 변동률과 연동해 제한하기로 했다.



'고용시장 지역 희비'..음성·이천 반도체 취업률↑ 경산·울주 제조업↓

2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7개 특광역시 구 지역의 취업자는 1156만여 명으로 전년보다 2만5000명 감소했다. 고용률도 58.6%로 0.2%p 하락했다. 초호황 사이클을 타는 반도체 공장이 있는 경기 이천, 충북 음성 지역의 고용률은 높아졌고, 제조·건설업 등이 주축인 경북 경산, 울산 울주군 지역은 경기 침체 여파로 크게 하락했다. 2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市)·군·구(區)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7개 특광역시 구 지역의 취업자는 1156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2만5000명 감소했다. 군 지역에서는 취업자가 213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2만6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9.4%로 0.2%p 상승했다. 시 지역의 취업자는 1427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9만6000명 늘었다. 고용률은 62.5%로 0.1%p 하락했다. 고용률은 농어업 중심 지역은 대체로 높은 반면, 반도체를 제외한 제조업 중심지역은 경기 침체 여파로 낮았다. 9개 도의 시 지역 실업률은 2.8%로 0.2%p 하락했다.



오래 사는 한국인..100세 장수노인 8600명, 15년 전보다 4배↑

2010년(1835명)과 비교하면 4배 이상 많아졌다. 사진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에서 100세 어르신 대표로 김준배 할아버지에게 청려장을 전달하는 모습. 뉴스1 오래 사는 한국인들이 늘고 있다. 15년 전에 비하면 4배 이상 많은 인구다. 성별로 보면 여자가 남자의 4배 수준이다. 시도별로 보면 100세 이상 인구는 경기도가 2052명으로 가장 많다. 시군구로 보면 경기 고양시가 188명, 인구 10만 명당은 전남 고흥군이 91.8명으로 가장 많았다. 가족과 함께 사는 고령자는 75.1%로 가장 많았다.



석화 사업재편 1호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

공정거래위원회가 석유화학 사업재편 1호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했다. 국내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과 에틸렌 비닐아세테이트(EVA) 시장의 경쟁이 약화될 수 있다고 판단, 가격·공급을 제한하는 등 시정조치를 내렸다. 공정위는 20일 롯데케미칼·롯데대산석화와 HD현대오일뱅크·HD현대케미칼의 기업결합을 심사한 결과 가격 제한, 공급 유지, 정보교환 금지, 임직원 겸임 제한 등의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번 결합은 HD현대케미칼이 롯데대산석화를 흡수합병하고, 롯데케미칼이 HD현대케미칼 지분을 추가 취득하는 방식이다. 경쟁 압력이 약화될 가능성도 고려됐다.



100세 이상 8604명… 여성이 83%

2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0세 이상 고령자 조사결과에 따르면 100세 이상(지난해 11월 1일 기준) 인구는 8604명으로 2015년(3159명)보다 5445명(172.4%) 증가했다. 2010년(1835명)과 비교하면 4배 이상 많은 수치다. 이들의 장수 비결은 적게 먹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이다.



외국인 보유 韓주식 가치 폭증…순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 감소

국내 증시가 70% 가까이 뛰면서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식 가치가 크게 불어난 영향이다. 순대외금융자산은 우리나라가 해외에서 보유한 금융자산에서 외국인이 국내에서 보유한 금융자산을 뺀 금액이다. 이번 감소는 실제 자금이 빠져나간 것보다 주가가 오르면서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식의 평가액이 커진 영향이 컸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우리나라가 해외에서 보유한 대외금융자산은 3조843억달러로 석 달 새 2017억달러 늘었다. 반면 외국인이 국내에서 보유한 대외금융부채는 8912억달러 급증했다. 특히 외국인이 가진 국내 주식의 가치가 크게 뛰었다. 한은 관계자는 "국내 주가 상승폭이 미국 등 주요국보다 크게 높았던 점이 순대외금융자산 감소에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우리나라가 해외에 보유한 금융자산 자체는 늘었다. 2·4분기 말 대외금융자산은 사상 처음 3조달러를 넘어섰다.



경총 "제조기업 84%, 피지컬 AI 도입·예정…생산성 31.9% 향상 기대"

국내 대형 제조기업 10곳 중 8곳이 피지컬 AI를 도입했거나 도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응답기업의 84.0%가 피지컬 AI를 도입했거나 향후 도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현재 도입한 기업은 47.0%(전 공정·부서 도입 4.0%, 일부 공정·부서 도입 43.0%)였고, 도입 예정 기업은 37.0%로 집계됐다. 도입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16.0%에 그쳤다. 기업 규모별로는 1000인 이상 기업(88.5%)이 1000인 미만 기업(68.2%)보다 도입·계획 비율이 높았다. 활용 유형에서는 현재 도입 기업과 향후 도입 예정 기업 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현재 도입 기업은 AGV&AMR형(63.8%)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반면, 향후 도입 계획 기업은 휴머노이드형(64.9%)을 가장 많이 꼽았다. 피지컬 AI 도입으로 기대되는 생산성 향상 폭은 평균 31.9%로 집계됐다. 일자리 영향에 대해서는 비관적 전망이 우세했다.



"여백에서 완성된 럭셔리"…제네시스, 'GV90 네오룬·GV90' 세계 최초 공개

제네시스의 초대형 플래그십 SUV 'GV90 네오룬 퍼스트 에디션'이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 제네시스 수지에 전시돼 있는 모습. 사진= 김동찬 기자. 제네시스의 초대형 플래그십 SUV 'GV90 네오룬 퍼스트 에디션'이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 제네시스 수지에서 공개되고 있다. 김동찬 기자. 19일(현지시간) 이곳에서 제네시스는 브랜드 최초의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네오룬(GV90 Neolun)'과 'GV90'을 처음 공개했다. 지난 2024년 선보인 콘셉트카 '네오룬'을 양산형으로 구현한 모델로, 제네시스가 지난 10년간 쌓아온 럭셔리 철학과 전동화 기술 역량을 집약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 소재 제네시스 수지에서 제네시스의 초대형 플래그십 SUV 'GV90 네오룬 퍼스트 에디션'의 '네오룬 아치 게이트'가 공개되는 모습. 제네시스의 초대형 플래그십 SUV 'GV90 네오룬 퍼스트 에디션'의 운전석이 회전하는 모습. GV90 네오룬에는 세계 최초로 독립 개폐형 히든 B필러 코치도어인 '네오룬 아치 게이트'가 적용됐다. GV90 전체에는 총 12개의 에어백이 탑재됐다. 제네시스의 초대형 플래그십 SUV 'GV90'의 센터 디스플레이가 올라오는 모습. GV90는 제네시스 플래그십 전용 플랫폼 'eMP'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GV90는 현대차그룹 최초로 시동 버튼이 사라졌다. 판매 가격 등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여백과 혁신으로 완성한 럭셔리… 제네시스 10년 기술 '집약'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제네시스 GV90 월드 프리미어' 현장. 19일(현지시간) 이곳에서 제네시스는 브랜드 최초의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네오룬(GV90 Neolun)'과 'GV90'을 처음 공개했다. 지난 2024년 선보인 콘셉트카 '네오룬'을 양산형으로 구현한 모델로, 제네시스가 지난 10년간 쌓아온 럭셔리 철학과 전동화 기술 역량을 집약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GV90 네오룬에는 세계 최초로 독립 개폐형 히든 B필러 코치도어인 '네오룬 아치 게이트'가 적용됐다. B필러 없이 프론트 도어와 리어 도어가 서로 마주 보며 열리는 방식으로, 일반 차량 대비 압도적인 개방감과 넓은 승하차 공간을 제공한다. 대신 도어 내부에 초고강도 듀얼 스틸 빔을 넣고 탑승 공간 골격을 기존 대비 1.5배 두껍게 만든 '히든 롤케이지' 구조로 B필러가 있는 차량과 동등한 충돌 안전 성능을 확보했다. GV90 전체에는 총 12개의 에어백이 탑재됐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적용된 '루프 에어백'은 차량 전복 사고 시 루프 글라스 전체를 덮어 탑승객 이탈과 상해를 막아준다. GV90는 현대차그룹 최초로 시동 버튼이 사라졌다.



AI가 가상자산 시세조종 잡는다…금감원, 감시체계 구축

온라인 리딩방이나 동영상·게시글에서 불공정거래 정황을 찾아내고, 이상거래 포착부터 심층 분석과 보고서 작성까지 자동화한다.금감원은 생성형 AI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접목한 가상자산 시장감시 체제를 내부 인력으로 직접 설계·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천 개 종목이 24시간 거래되는 가상자산 시장을 한정된 인력으로 감시하는 데 AI를 본격 활용하겠다는 취지다.먼저 AI가 거래소의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해 시세조종 의심 종목을 찾아낸다. 회계부정 적발 등에 활용되는 머신러닝 알고리즘 등을 이용해 종목별 거래량과 체결강도 등을 분석하고, 정상적인 거래 패턴에서 크게 벗어나는 종목과 거래 구간을 추려내는 방식이다. 가격·거래량 변동 규모 등을 따져 실제 조사 필요성을 판단한다.온라인상 불공정거래 감시에도 생성형 AI가 활용된다.



2분기 순대외금융자산 12년 만에 최소…주가 급등에 최대폭 감소

대외금융자산 첫 3조달러 넘어…대외금융부채도 8천912억달러 증가 순대외채권 3천678억달러, 3분기만에 증가…"대외지급 여력은 양호" 올해 2분기 우리나라 순대외금융자산이 역대 최대 폭으로 감소하며 겨우 플러스를 유지하는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국내 주가 상승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식의 평가액이 크게 늘면서 대외금융부채가 급증해서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2분기 말 기준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은 640억달러로 지난 2014년 3분기 말(128억달러) 이후 최소로 집계됐다. 전분기 말 7천536억달러에서 6천895억달러 줄며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94년 이후 역대 최대 폭 감소를 기록했다. 2분기에는 대외금융자산이 크게 증가했지만, 국내 주가가 크게 뛰면서 대외금융부채 역시 이례적으로 큰 폭으로 늘어 순대외금융자산이 급감했다. 2분기 말 대외금융자산은 3조843억달러로, 전 분기 말(2조8천826억달러)보다 2천17억달러 증가했다. 2분기 말 대외금융부채는 3조202억달러로, 전분기 말(2조1천290억달러)보다 8천912억 증가했다. 이는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가 2조3천322억달러로, 전 분기 대비 8천593억달러 늘어난 영향이다. 2분기 말 대외채권은 1조1천806억달러로 407억달러 늘었고, 대외채무는 8천128억달러로 384억달러 증가했다.



제조기업 84% ‘피지컬 AI’ 도입 속도…“생산성 향상 vs 일자리 축소” 명암

국내 대형 제조업체 10곳 중 8곳 이상이 로봇과 자동화 설비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피지컬 AI’를 이미 도입했거나 향후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기대감이 높은 반면, 현장 일자리 축소와 노사 갈등 우려라는 과제도 함께 떠오르고 있다. 현재 제조 공정에서 상용 또는 시범 사업 형태로 도입한 기업은 47.0%였다. 전 공정이나 전 부서에 도입한 곳은 4.0%, 일부 공정이나 일부 부서에 도입한 곳은 43.0%로 집계됐다. 아직 도입하지 않았으나 향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기업도 37.0%에 달했다. 반면 현재 도입하지 않았고 향후 계획도 없다고 답한 기업은 16.0%에 그쳤다. 반면 향후 도입할 계획인 기업들은 휴머노이드형을 꼽은 비율이 64.9%로 가장 높았다. 현재 피지컬 AI를 도입한 기업들의 주된 활용 분야는 조립·제작 공정이 66.0%로 가장 많았다.



中企 140개사, 라스베이거스 'K-굿즈 페어'서 K소비재 알린다

K-굿즈 페어는 ASD의 인프라와 바이어 네트워크를 활용하면서 한국 제품을 하나의 브랜드로 선보이는 '전시회 안의 전시회' 형태로 마련된다.



한중, 수산물 검역 디지털 전환…연 30억 비용 절감

전자증명서 도입으로 절감되는 종이 발급 및 국제우편 송부 비용은 연간 약 3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베일벗은 제네시스 GV90 네오룬·GV90…"미래 럭셔리의 새 기준"

제네시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GV90 월드 프리미어'를 열고 GV90 네오룬과 GV90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 공개된 '네오룬'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GV90는 제네시스의 럭셔리 철학과 전동화 기술 역량을 집약한 상징적인 모델이다. GV90는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전용 플랫폼인 'e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네오룬 아치 게이트를 적용한 GV90 네오룬과 스윙 도어를 적용한 GV90 2종으로 운영된다. 세계 최초의 독립 개폐형 히든 B필러 코치 도어인 네오룬 아치 게이트는 차체의 B필러 없이 프론트 도어와 리어 도어가 서로 마주 보며 열리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새로 개발된 듀얼 모션 힌지는 리어 도어를 바깥쪽으로 슬라이딩시킨 후 부드럽게 회전시켜 프론트 도어와의 간섭 없이 독립적으로 여닫을 수 있게 해준다. 제네시스는 차체 측면부를 지탱하던 B필러 대신 도어 내부에 초고강도 듀얼 스틸 빔을 적용해 강성을 확보했다. GV90에는 세계 최초로 적용된 루프 에어백과 두 단계로 펼쳐지는 듀얼 뎁스 에어백을 비롯해 총 12개의 에어백이 탑재됐다. GV90는 현대차그룹 최초로 듀얼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e-LSD)와 시동 버튼을 없앤 신규 전원 체계가 적용됐다.



중기부, 'K뷰티 수출거점 육성사업'에 경주·제주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K-뷰티 수출거점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경북 경주와 제주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도시 고용률 2년 연속 내리막…군지역은 역대 최고

제조·건설업 업황 부진 등의 영향으로 대도시(특광역시 구지역) 고용률이 2년 연속 하락했다. 인구소멸지역이 다수 포함된 군 지역은 기본소득 지급 등 정주여건 개선 사업이 진행되면서 고용률이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 지역에서는 반도체 등 대규모 첨단산업 단지가 들어선 거점 시군의 고용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특광역시 취업자 2만5천명↓…제조·건설·정보통신 중심 감소 올해 상반기 7개 특광역시 구지역은 취업자 수가 1천156만5천명으로 2만5천명 줄었다. 상반기 기준 2024년(59.0%) 이후 2년 연속 하락세다. 고용률은 69.4%로, 2013년 통계 작성 이후 상반기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시 지역의 경우 취업자 수가 9만6천명 늘어난 1천427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드론이 나르고 로봇이 배달…40㎏ 화물배송 사천서 실증

우주항공청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드론-로봇이 협업하는 적재중량 40㎏급 고중량 화물 비대면 운송체계를 개발해 5일부터 20일까지 경남 사천에서 현장 검증했다고 밝혔다.



100세 이상 8천604명, 10년 새 2.7배로…남성은 3.3배 '쑥'

100세 이상 노인은 남녀 비율이 17대 83으로 여성이 훨씬 많지만 증가율은 남성이 높았다. 시설에 입소하지 않은 100세 이상 노인 5명 중 1명은 홀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11월 1일 현재 우리나라 만 100세 이상 고령자는 8천604명으로, 직전 공표 조사인 2015년 3천159명에 비해 5천445명(172.4%) 증가했다. 10년 사이 100세 이상 규모가 2.7배로 늘어난 셈이다. 연평균 증가율은 10.5%로 2015년 11.5%에 비해 낮아졌지만,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는 17.3명으로 2015년에 비해 10.9명 증가했다. 10년 사이 증가율은 여성이 162.8%였지만, 남성은 233.6%였다.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는 전남이 3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30.4명), 강원(28.6명) 순으로 집계됐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고양시가 18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용인시(169명), 경기 수원시(152명) 순으로 조사됐다.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는 전남 고흥군이 91.8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영양군(89.6명), 경북 봉화군(86.8명) 순으로 나타났다. 정규 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가 59.8%로 가장 많았다. 혼인 상태는 사별 비율이 92.8%였다. 남성 30.2%는 배우자가 살아 있었지만, 여성은 0.7%만 생존했다. 응답자의 20.7%는 혼자 살았다. 68.4%는 자녀와 그 배우자, 5.6%는 배우자와 동거 중이다. 59.7%는 과거에 직업이 있었다. 79.6%는 평생 술을 입에 대지 않았으며, 86.9%는 담배를 한 번도 피우지 않았다. 0.4%는 현재도 음주와 흡연을 하고 있었다.



석화 재편 '대산 1호' 결합 조건부 승인…제품가격 인상 제한

국내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과 에틸렌 비닐아세테이트(EVA)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있는 만큼 가격 인상을 제한하는 것이 조건이다. 이와 함께 공정위는 국내 LDPE, EVA 시장 특성상 경쟁사의 생산 능력, 국제 가격 등 주요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기업결합으로 사업자 수가 줄어들면서 경쟁 사업자 간 가격 협조가 용이해지고, 저수익 품목의 생산을 중단하거나 가격 인상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이다. 지분 연계가 된 경쟁 사업자 간에 가격 협조가 용이해질 수 있다는 우려다. ◇ LDPE·EVA 시장 수요자 대부분 중소업체…가격 인상 피해 커 공정위는 또 이번 기업결합은 국내 LDPE, EVA 시장에서 오랜 기간 사업을 해오던 롯데케미칼과 신규 진입자인 HD현대케미칼의 기업결합으로 정의했다. 이는 국내 LDPE, EVA 시장에 전반적인 가격 인상을 초래할 수 있는 요인이다. 국내 LDPE, EVA 시장의 구매자들은 대부분 중소 플라스틱 가공업체다. 공정위는 경쟁 제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향후 5년간 LDPE·EVA의 국내 가격 변동률을 수출 가격 변동률 기준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통합 존속법인은 수출 가격이 직전 3개월과 견줘 인상·동결되는 경우엔 국내 가격 인상률을 수출 가격 인상률 이하로 설정한다. 반면 인하하는 때에는 국내 가격 인하율을 수출 가격 인하율 이상으로 하도록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5년 뒤에 경쟁 제한성이 유지된다면 가격 인상 제한을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D현대케미칼과 롯데케미칼 간 임직원 겸임도 금지했다.



금감원, AI로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감시 자동화…"신속한 대응"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시장 내 이상거래를 탐지·분석해 실제 조사 착수 여부를 판단하는 시장감시 업무에 인공지능을 대폭 접목하기로 했다.



수소 발생 늦췄더니 암모니아 생산 효율 높아졌다

전기화학 방식으로 암모니아를 만들려면 질소가 촉매 표면에서 수소 원자와 만나야 하지만, 수소끼리 먼저 만나면 암모니아 대신 수소 기체가 만들어진다.



"급전 필요하면 개통부터"…대포유심 4천여개 유통조직 경찰에 덜미

피해자 1천여명…유심 1개당 10만원 빌려주고 피싱조직엔 40만원에 넘겨 소액을 대출해주는 조건으로 휴대전화 유심을 개통하게 한 뒤 이를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팔아넘긴 불법사금융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급전이 필요해 유심을 개통한 피해자는 1천여명, 이 조직이 팔아넘긴 대포 유심은 4천여개에 달했다. 이들은 2024년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선불유심 1개당 10만∼30만원을 빌려주겠다며 1천여명의 피해자를 유인해 1인당 하루 최대 3개의 유심을 개통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제조기업 10곳 중 8곳 "피지컬AI 도입 또는 도입 예정"

피지컬 AI 도입으로 생산성은 평균 31.9% 향상될 것으로 기대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종사자 500명 이상 제조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피지컬 AI 도입 실태·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피지컬 AI는 AI가 로봇이나 자동화 설비 등 물리적 시스템과 결합돼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47.0%는 현재 제조 공정에서 피지컬 AI를 상용 도입했거나 시범 사업 형태로 도입했다고 답했고, 37.0%는 아직 도입하지 않았으나 도입 예정이라고 답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종사자 1천명 이상 기업(88.5%)이 1천명 미만 기업(68.2%)보다 피지컬 AI를 도입했거나 향후 도입할 계획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네이버 노조 "8년 개별교섭 한계"…통합교섭 공식 요구

노조는 이날 행사 직후 네이버 본사에 2026년 통합교섭을 공식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노조는 본격적인 선포식에 앞서 최근 사측과의 임금 교섭 결렬로 쟁의 국면에 돌입한 계열사 네이버제트 사례를 거론하며 네이버 본사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네이버제트는 모기업인 스노우와 잠정 합의를 이뤘지만 사측이 최종적으로 연봉 동결 입장을 고수하면서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이후 중앙노동위원회의 2차례에 걸친 조정 절차에서도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네이버제트 조합원들은 쟁의찬반투표를 거쳐 투표율 88.6%, 찬성률 98%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쟁의권을 확보했다. 이날 행사는 쟁의권 확보 이후 열린 노조의 첫 공식 단체 행동이다. 그러면서 "권한을 행사한 경영진은 책임을 지지 않고, 정작 권한이 없던 실무 구성원들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구조는 정당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네이버 노조는 이날 행사에서 2026년 통합교섭을 위한 5대 핵심 요구 사항을 발표했다.



'첨단기술 빼돌리기' 막는다…경찰 전담 인력 보강·조직 확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은 자체 인력 재배치를 통해 기술 유출 범죄 대응 인력 79명을 확충하고, 서울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의 전담 수사조직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국가 핵심기술 유출 8건을 포함해 기술 유출 범죄 179건을 적발하고 피의자 378명을 검거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출 사건은 33건이었다. 올해도 7월까지 기술 유출 범죄 68건 144명을 검거했다. 최근 5년간 기술 유출 범죄는 2021년 89건에서 2022년 104건, 2023년 149건으로 증가했다. 특히 해외 유출 사건은 2021년 9건에서 2025년 33건으로 증가했다. 경찰은 기술 유출 범죄가 일반 사건보다 수사 난도가 높다는 점을 전담 인력 확대의 배경으로 꼽았다. 기술 분야별 전담팀도 지정해 대규모·복합적인 기술 유출 사건 수사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세무사 수임료 비교 광고 금지…근거 없는 '1위'도 안돼

국세청, 세무사 금지 광고 고시 제정안 내달 9일까지 행정예고 앞으로 다른 세무사와 수임료를 직접 비교하는 광고가 금지될 전망이다. 다만 자신의 실제 수임료나 객관적인 근거 자료에 기반한 업무수행 결과를 표시하는 광고는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제정안에 따르면 세무사 등은 다른 세무사 등과 수임료를 직접 비교하는 광고를 하면 안 된다. 산출근거 없이 환급률·절세율·성공률 등 업무수행 결과를 표시하는 광고도 할 수 없다.



"헌제품 가져가주세요"…대형 전기·전자제품 11개로 정리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식기건조기·세척기, 의류건조기·관리기 등 새 제품을 구매해 집에 설치할 때 설치기사에게 헌제품을 가져가 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대형 전기·전자제품이 11개 품목으로 정리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폐기물관리법과 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리튬계·전기차·구동용 폐배터리를 원료물질로 재활용하는 것은 이를 활용해 '국내에서 제품을 제조할 때'만 가능하게 했다. 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오는 12월 10일 시행되며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연내 개정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소방청, 메가프로젝트 지원…반도체 공장 규제 애로 미리 없앤다

소방청은 반도체 공장 클린룸 소화설비의 원활한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위험물안전관리에 관한 세부기준' 일부개정고시안도 마련해 9월 9일까지 행정예고한다.



현대제철, 한미글로벌과 데이터센터 강구조 경쟁력 강화 협력

현대제철이 한미글로벌과 손잡고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시설 건설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르포] 출하할 찰나에 흙탕물…내년 농사까지 걱정 거제 포도농가

우리 포도나무도 다 죽었겠지요." 광복절 연휴 쏟아진 집중호우로 이씨의 포도밭은 24시간 넘게 물에 잠겼다. 수해 발생 나흘째인 이날까지 제대로 손을 대지 못한 포도밭에 인근 둔덕천에서 범람한 물이 빠져나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이어 "올해는 병충해도 없어 포도 작황이 유난히 좋았다"며 "13t 정도는 출하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이제 막 출하하려던 찰나에 이렇게 돼버렸다"고 토로했다. 이씨는 "사람도 하루 동안 숨을 못 쉬면 죽는데 나무라고 괜찮겠느냐"며 망연자실했다. 이어 "우리에게 포도밭은 생계인데 농민들끼리만 복구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토로했다. 인근 둔덕농협 영농자재종합판매장 약 200평 규모 창고도 물에 잠겼다. 이어 "수해 복구를 한다고 하더라도 보상받으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막막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2분기 순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 감소…국내 불장에 대외부채↑

올해 2분기에 우리나라 순대외금융자산이 역대 최대로 감소했다. 2분기 대외금융자산은 3조 843억 달러로 2017억 달러 증가한 반면, 대외금융부채는 3조 202억 달러로 8912억 달러 감소했다.자산과 부채 모두 주가 상승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수출이 큰 폭으로 늘면서 수출대금 수령 전 무역신용, 수령 후 해외예치금(수령 후) 증가로 이어졌다. 외채 건전성 지표인 대외채무 대비 단기외채 비중도 24.4%로 0.7%p 높아졌다.



여름 과일 폭염 피해 99% 경남 집중...단감 생산 감소

올해 여름철 사과, 배, 단감 등 과일 폭염 피해가 경남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과, 배는 경남 재배지 비중이 적어 폭염 피해를 덜 입었다.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인 사과 및 배 생산량은 전년 대비 크게 늘어 도매가격은 내려가고 있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폭염 및 가뭄으로 인한 주요 과일류(사과, 배, 단감) 피해신고 면적 중 경남 지역 비율이 99.2%다. 반면, 단감은 전체의 17.2%가 피해를 입었다. 단감 피해가 큰 이유는 경남 단감 재배면적이 전국의 67.6% 차지하기 때문이다. 사과, 배는 경남 재배면적이 전국의 11.1%, 배 5.0%에 그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단감 생산량이 전년 대비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조생종(수확시기가 이른 품종) 사과 및 배 가격은 1년 사이 하락했다.



오세훈 "국토장관 면담서 용산공원 문제 평행선…절충안 제시"

"용산공원 주거용도 전환 안돼…캠프킴 등 부지 융통성 있게 논의"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 문제를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용산공원 인근 산재 부지에 대해서는 융통성 있게 논의해보자는 일종의 절충안을 말씀드렸다"며 캠프킴 부지와 경리단 부지, 외교부 주차장 부지 등을 언급했다.



[속보]오세훈 “용산공원 주택공급 동의하면 역사의 죄인으로 남는 것”

오세훈 서울시장(앞)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서울 모처의 한 식당에서 용산공원을 활용한 주택 공급 등 서울 주택 문제 협의를 마친 뒤 자리를 떠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용산공원 내 청년 주택 공급 계획과 관련해 “이를 동의하면 서울시장으로서 역사의 죄인으로 남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20일 서울 모처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회동 후 들과 만나 “결론적으로 용산공원 주택공급 논의와 관련해서는 ‘평행선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용산공원 본체 부지에 대한 아파트 부지로의 전용은 어떤 경우에도 서울시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김 장관에게) 분명히 말씀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장관에게 용산공원 인근 산재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역제안했다고 밝혔다.



국토장관 "오세훈과 용산공원 입장차 확인…내주 만나 정리"(종합)

오 시장은 원칙적으로 반대하고 나는 찬성"이라고 전했다. 김 장관은 취재진에 "여러분도 오해가 풀렸나. 용산공원 전체를 밀고 집 짓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죠"라고 물은 뒤 "훼손된 곳에 대해 제한적으로 청년·신혼부부에게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용산공원을 잘 지키는 것과 청년·신혼부부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게 양립 불가능하지 않고 양립 가능한 방안을 찾아보자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정부는 1만가구 공급 목표를 밝혔으나 서울시는 8천가구까지만 수용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김 장관은 "오늘 입장 차이를 정확하게 확인했으나 다음 주에 만나서 정리하겠다"며 "바로 정해지면 좋겠지만 그렇게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하나자산신탁, 부평 현대2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

하나자산신탁 관계자는 "인천 지역 정비사업 수주를 지속 확대해 하나금융과 인천 지역의 상생·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자산신탁은 지난 19일 부평 현대 2단지 재건축 준비위원회와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자산신탁은 하나금융그룹의 인천 청라국제도시 본사 이전을 앞두고 지역 정비사업 확대를 통해 신규 주택 공급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게시판] 카카오뱅크 '봉사활동 찾기' 서비스

카카오뱅크는 다양한 봉사활동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봉사활동 찾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 ICSD 통한 국고채 거래 유치…국내은행 최초

ICSD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해외 증권을 거래할 때 이용하는 국제 증권 결제망이다.



오세훈 "국토장관과 용산공원 평행선…인근 부지 절충안으로 제안"(종합)

다만 오 시장은 용산공원 주변에 흩어져 있는 국유지 등을 활용한 주택 공급에는 협의할 수 있다는 절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용산공원 인근 산재 부지에 대해서는 융통성 있게 논의해보자는 일종의 절충안을 말씀드렸다"며 캠프킴 부지와 경리단 부지, 외교부 주차장 부지 등을 언급했다. 오 시장은 용산공원 내 훼손된 부지에는 주택 건설을 검토할 수 있지 않느냐는 일각의 주장에 "사실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용산공원은 전체가 군인들이 사용하던 부지여서 녹지가 아니고 콘크리트로 포장되고 어떤 용도로든 쓰이던 곳"이라며 "마치 지금 녹지나 숲이 조성된 것처럼 말해선 안 된다. 서울숲처럼 앞으로 조성해 국가 정원을 만들자는 게 특별법 취지"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정부·여당이 용산공원 특별법 개정을 통해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을 추진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시민 여론이 제동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오 시장은 이날 용산국제업무지구 내 주택공급 문제에 대해서도 짧게 논의했다고 했다. 추후 좀 더 논의를 지속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시급한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김 장관에게 대출 규제 완화 검토를 강하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재판매 및 DB금지]



김윤덕·오세훈, 용산공원 주택 이견…오 시장, 캠프킴 등 주변 부지 활용 제안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오 시장은 공원 본체 부지 대신 캠프킴 등 주변 부지를 활용하자는 대안을 제시했다. 두 사람은 다음 주 다시 만나 서울 도심 공급 현안을 조율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면담 뒤 기자들과 만나 "오 시장과 입장 차를 확인했고 다음 주에 다시 만나 대화를 계속하기로 한 게 전부"라고 밝혔다. 핵심 쟁점은 용산공원 본체 부지 내 주택 공급이었다. 김 장관은 "용산공원 일부에 청년·신혼부부·다자녀 가구를 위한 주택을 공급하는 문제에 분명한 견해차가 있다"며 "오 시장은 원칙적 반대 입장이고 저는 찬성 입장"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시청에서 별도 브리핑을 열고 "용산공원에 대해서는 평행선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린벨트와 민간 정비사업, 용산국제업무지구도 결론을 내지 못했다.



네이버 노조, 계열사 연봉 동결 비판…"9월 9일 단체행동" 시사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운영사인 네이버제트 노조가 경영진의 연봉 동결 방침에 반발해 내달 9일 파업을 포함한 단체행동에 돌입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銀, 국내은행 최초 '글로벌 결제망' 통한 국고채 거래 유치

지난 1월 국내 금융기관의 ICSD 역외결제가 허용된 이후 외국인 투자자와 실제 거래를 성사시킨 국내은행 최초 사례다. 이에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난 1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국내 은행·증권사도 ICSD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와 국채를 직접 매매·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제도 개선을 실제 거래로 연결했다.



[게시판] 수은, 집중호우 구호성금 1억원

황기연 행장은 "조속한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자산신탁, 고양 능곡역세권 도심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

우리자산신탁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능곡역세권 도심복합개발사업 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바늘 없이 미세분사"...하이로닉, '시너젯 프로' 병·의원 공급 본격화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이 차세대 니들프리(Needle-free) 복합 의료기기 '시너젯 프로(SYNERJET PRO)'의 국내 주요 병·의원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20일 전했다. 시너젯 프로는 무침 미세분사와 저주파 자극, 플라즈마 기술을 결합한 복합 의료기기다.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과 임상 교육 지원도 병행한다. 하이로닉은 국내 공급 확대를 발판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국내 주요 병·의원에서 축적한 임상 경험과 레퍼런스도 해외 시장 공략에 활용할 방침이다.



오세훈 "공원기능 상실한 곳도 주택 공급 안돼"...국토부엔 역제안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 반대 입장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최근 국토부가 제시한 '공원 기능 상실 부지 활용 검토 방안'에 강하게 선을 그으면서다. 오 시장은 국토부가 아직 어떤 부지를 활용할지 정하지도 않았다고 비판했다. 다만 오 시장은 용산공원이 아닌 인근 국유지 등을 활용한 주택 공급에는 협조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캠프킴·경리단·외교부 주차장 부지 등 용산공원 근처에 허용할 수 있는 부지들은 교통 대책, 설치 문제 등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도울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용산공원 주택 공급이 주를 이뤘지만, 이외에도 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 대출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의제가 나왔다. 특히 오 시장은 대출 제한 해제와 규제 완화 등을 강조했다고 한다.



"청년 창업 역량 키운다"…강북구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강북청년창업마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무역위, 중국·대만 고체 수산화나트륨에 반덤핑관세 예비판정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가 중국·대만산 고체 수산화나트륨에 3.66∼38.89%의 잠정 반덤핑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중기부, 전북서 1천억원 규모 '지역성장펀드' 1호 출범

이 가운데 제1호 지역성장펀드가 1천억원 규모로 전북에서 결성됐다.



UST 학위수여식서 박사 61명·석사 64명·전문석사 6명 배출

국가연구소대학인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 20일 대학본부 강당에서 '2026년 후기 UST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의회소식] 보령시의회, 모든 회의 실시간 인터넷 중계

그동안 본회의는 인터넷에 실시간 공개됐지만 상임위원회 회의 등은 공개되지 않아, 시민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제한돼 왔다. 충남 보령시의회는 모든 회의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본회의는 인터넷에 실시간 공개됐지만 상임위원회 회의 등은 공개되지 않아, 시민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제한돼 왔다.



삼전하닉 초강세에 코스피 6900선 코 앞 [fn오후시황]

미국 국채 시장이 미국 정부의 바이백(조기환매) 확대로 진정된 데다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책까지 더해지면서 코스피가 6900선 회복을 코 앞에 두고 있다. 20일 오후 1시 2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11.14p(6.35%) 오른 6882.3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9.17p(3.23%) 오른 6680.34에 출발했다. 최근 증시를 짓눌렀던 미국 장기 국채금리의 급등세가 진정된 것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대형주의 강세도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NH농협은행 지수연동예금 출시…최고 연 7.35% 수익

NH농협은행은 만기 유지 시 원금을 보장받고 추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 26-8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일PwC, 중견기업 투자 역량 키운다…'리더스 포럼' 4기 개강

삼일PwC가 중견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투자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중견기업 투자 리더스 포럼' 4기 과정을 시작했다. 삼일PwC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제4기 중견기업 투자 리더스 포럼'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견기업 투자 리더스 포럼은 중견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기술 혁신 투자, 인수합병(M&A)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출범한 협력 네트워크다. 중견기업과 투자기관,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해 민간 주도의 투자 생태계 조성을 모색하고 있다.



MBK "고려아연 임시주총 자료에 허위사실"…법적 대응 예고(종합)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010130]이 다음 달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배포한 안건 설명자료에 허위·왜곡된 내용이 포함됐다고 주장하며 형사고발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20일 밝혔다. MBK는 최윤범 고려아연 사내이사와 박기덕 대표이사에게 공식 공문을 보내 해당 자료에서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되는 내용을 즉시 삭제하고 재발을 방지할 것을 요구했다. 자료에 언급된 MBK 투자기업들도 고려아연 측에 관련 내용의 삭제를 요구하는 공문을 각각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30년 공정 노하우가 경쟁력…LG화학 '현장 명장' 키운다

LG화학 제공 LG화학이 생산 공정 개선과 환경안전 디지털 전환(DX) 등 제조 현장의 난제를 해결해 온 기술인재 육성에 힘을 싣는다.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핵심 경쟁우위기술로 연결해 제조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LG화학 명장·전문가는 현장 전문성을 갖춘 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도입한 사내 공식 인증 제도다.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명장 10명과 전문가 86명을 배출하며 생산 현장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활용되고 있다. 국가품질명장인 김 전문과장은 30여년간 아크릴레이트 생산 현장에서 공정 혁신을 주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크릴레이트는 섬유와 도료 등에 사용되는 원료로, 김 전문과장은 제조 공정 개선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지역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수출입은행, 강원도와 맞손

한국수출입은행은 강원특별자치도청과 경영안정자금 취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1억원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주·제주 'K뷰티 수출거점'으로 키운다...한류 홍보 총력 지원

경북 경주와 제주가 K뷰티 수출 거점으로 변신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K뷰티 수출거점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20일 경북 경주와 제주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K뷰티의 세계 진출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K뷰티의 우수성과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관광지로 꼽힌다.



지난해 등록 어선 6만3천141척…전년 대비 590척 감소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국내 등록 어선이 6만3천141척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도·청주시, ‘충북 창업도시 추진단’ 꾸려 창업도시 프로젝트 공모 도전

충북도와 청주시를 비롯한 도내 대학·연구기관, 투자사, 창업지원기관 등이 20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충북 창업도시 조성 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와 청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시 프로젝트’ 공모에 도전한다. 두 지자체는 20일 오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사업계획 수립과 공모 대응을 위한 ‘충북 창업도시 조성 추진단(추진단)’ 발대식을 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추진단을 통해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창업지원 사업과 지역의 산업·기술·투자 역량을 하나로 연결한다.



메리츠증권, 내달 출시 금융플랫폼에 위불 금융 AI 탑재

이를 시작으로 메리츠증권은 투자자별로 목적을 파악하고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분석하는 방식의 에이전틱 AI 금융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토스증권, 올리브영과 제휴 이벤트…신규 고객에 2만원 상품권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게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기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국내주식 1주를 제공한다. 토스증권 고객과 올리브영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토스증권 기본계좌가 없는 신규 고객은 올리브영 앱 내 '토스증권 계좌개설하기' 버튼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참여 신청과 기본계좌 개설을 완료하면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 토스증권 기본계좌 보유 고객은 양사 이벤트 페이지에서 올리브영 회원과 토스증권 고객임을 각각 인증한 뒤 올리브영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신한투자증권, 시니어 고객과 접점 확대…건강·자산관리 통합 세미나

19일 신한투자증권이 '신한 프리미어 시니어 라이프 밸런스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이 건강과 자산관리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하며 시니어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신한 SOL메이트는 신한금융그룹이 시니어 고객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표 브랜드다.



"금융 문턱 낮춘다" 토스뱅크 전자점자 서비스 전 영역 확대

토스뱅크가 시각장애 고객의 금융 문턱을 낮추기 위해 도입한 '전자점자 서비스'를 여신·수신·카드 전 영역으로 확대한다. 20일 토스뱅크는 시각장애 고객이 앞으로 토스뱅크의 여신·수신·카드 전 영역에서 발급되는 주요 증명서를 전자점자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시각장애 고객이 금융 문서의 내용을 점자로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문서를 전자점자 형식으로 변환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 고객도 점자정보단말기 등 보조기기를 활용해 직접 금융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고객 데이터·AI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 강화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강화한다. 고객별 상황과 수요를 미리 파악해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는 '에이전틱 AI 은행'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고객의 개별 상황과 맥락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AI가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능동적으로 제안하고 실행하는 'Agentic AI Bank' 구현을 위한 AX 추진 방향도 논의했다.



LG화학, '2026 명장·전문가' 선발…현장 기술인재 육성

LG화학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LG화학 명장·전문가' 인증식을 개최했다.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될까...금융당국 연내 심의

금융당국은 전북의 금융중심지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연말에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19일 제53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를 열어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평가방안'을 심의해 확정했다. 금추위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연내 전북의 금융중심지 지정 여부를 심의할 계획이다. 전북의 금융중심지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NH농협은행, 양주 산란계 스마트팜 방문…운영성과 등 점검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 경기 양주 삼형농장을 방문해 스마트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농업금융컨설팅 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제트 노조, 파업 가능성 시사…네이버엔 통합교섭 요구(종합)

현재 네이버 계열사 가운데 쟁의권을 확보한 곳은 네이버제트뿐으로, 실제 파업에 돌입할 경우 네이버 전체가 아닌 네이버제트 조합원을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노조 집행부는 네이버제트와 네이버 본사에 연봉 동결 철회와 서비스 미래에 대한 책임 있는 소통을 요구하며, 기한 내 입장 변화가 없을 경우 단체행동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오 지회장은 "김창욱 네이버제트 대표가 사내 메일로 8월까지 성과를 내 네이버의 투자를 이끌어보자고 공지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노조는 이날 오후 2시 네이버 본사에 통합교섭 요구 공문을 공식 전달할 방침이다. 앞서 네이버제트는 모기업인 스노우와 잠정 합의를 이뤘지만 네이버제트 사측이 최종적으로 연봉 동결 입장을 고수하면서 협상이 최종 결렬된 바 있다. 이후 중앙노동위원회의 2차례에 걸친 조정 절차에서도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졌다.



천수만 악취 부유물 원인은 '미세조류 대량 증식·사멸'(종합)

어민 피해 신청은 아직 없어…담수호 방류 사전협의체 구성 지난달 충남 천수만 해역에서 악취와 함께 발견된 대량 부유물은 담수호 방류 이후 미세조류가 대량 증식 및 사멸하면서 생긴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연구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수산과학원 등은 지난달 23∼25일 서산시 부석면 창리 해역에서 발생한 이상 현상을 분석해 이러한 결과를 내놨다. 당시 창리 해역에서는 해수가 짙은 갈색으로 변하고 부남호 수문과 방조제 인근에 악취를 동반한 부유물이 대량으로 발생했다. 도는 당시 부남호 수질이 6등급으로, 가장 나쁜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세 부담 우려에 급매 속출…강남·서초 집값 2주째 하락

정부가 초고가·비거주 주택을 겨냥한 세제개편안을 내놓은 뒤 하락세로 돌아선 서울 강남·서초 아파트값이 2주 연속 낙폭을 키웠다.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부담을 우려한 집주인들이 급매물을 내놓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셋째 주(1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2% 올랐다. 상승 폭은 전주보다 0.01%p 확대되면서 80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2곳은 전주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나머지 13곳은 오름폭이 축소되거나 가격이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간 0.15% 상승했다.



북극항로 시범운항 컨테이너선 22일 출항…부산시·팬스타 협약

팬스타는 안전한 시범 운항을 수행하고, 운항 과정에서 축적되는 항로 여건과 화물 운송, 선박 운항 관련 정보 등을 시와 공유하고 협력한다.



유연근무제 도입했더니 연장근로시간 절반 '뚝'…일터혁신 사례

노사발전재단은 20일 전남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제5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열었다.



강남·서초 아파트 매매가격 2주째 약세…전세도 동반 하락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셋째 주(8월1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평균 0.22%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0.21%)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부동산원은 "시장 참여자의 거래 관망 분위기 속에 국지적으로 하락 거래가 발생했으나 수요가 견고한 역세권, 대단지 등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인천은 0.01% 올랐고 수도권 전체로는 0.15% 상승했다. 서울(0.19%)은 가격 조정된 거래가 체결되는 등 지역별 혼조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역세권과 대단지 중심으로 상승했다. 상승폭은 직전 주 대비 0.01%포인트 축소됐다.



토스뱅크 전자점자 서비스 확대…장애 고객 접근성 제고

토스뱅크는 지난 4월 통장 사본에 인터넷 은행 최초로 전자점자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 경남 수해 복구에 1천만원 기부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는 최근 경남 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 거제·통영 도로 지반·비탈면 긴급 점검

국토안전관리원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 등 경남 남해안 지역에서 도로 지반탐사와 위험 비탈면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20일 관리원에 따르면 안전점검은 이날부터 시작된다. 위험 비탈면 70개소를 확인하고 도로 지반탐사도 병행한다.



쿠팡, 집중호우 피해 거제 이재민에 '희망박스' 200세트 지원

쿠팡은 경남 거제시에 '긴급구호 쿠팡 희망 박스' 200세트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위, 수해 가계·중소기업 금융지원…긴급자금·만기연장

금융위원회가 수해를 입은 가계·중소기업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외국계 IB, 주주환원 하이닉스에 "저평가…강력한 신호"(종합)

그는 SK하이닉스가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환원하기로 한 점을 두고 "시가총액의 약 15%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분석했다. 18일 기준 SK하이닉스 ADR 가격은 155.62달러로, 약 93%의 주가 상승 여력을 전망한 셈이다. 콜스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의 약 15%를 환원하면서도 향후 수년간 생산능력을 유의미하게 확대하고 신규 기회에도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향후 3개월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자사주 매입 가정은 2027년 약 200조원으로 상향했다. 내년 1∼3분기에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이어지고, 4분기에 확대되는 흐름을 가정했다. 이 경우 2025~2027년 누적 FCF의 약 51%가 2027년 말까지 환원된다는 계산이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의 배분 비중은 남은 관건으로 꼽혔다. 콜스 연구원은 배당 비중이 커지면 현금흐름 지속성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서도, 반도체 산업의 경기 순환성을 감안하면 자사주 매입이 더 선호되고 합리적인 선택일 것으로 봤다. 노무라도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과 소각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무역위, 중국·대만산 고체 수산화나트륨에 최대 38% 반덤핑 관세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가 중국·대만산 고체 수산화나트륨에 최대 38.89% 수준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필요가 있다고 잠정 판단했다. 산업부 무역위는 20일 제476차 무역위를 개최하고 중국·대만산 고체 수산화나트륨에 대한 덤핑조사 예비판정 1건에 대해 이처럼 심의·의결했다. 무역위는 중국 공급자 대상 3.66~22.21%, 대만 공급자 대상 38.89% 수준의 잠정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것을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건의할 예정이다. 고체 수산화나트륨의 기본 관세율은 8%다.



김윤덕-오세훈, 용산공원 개발 평행선…주변 부지엔 '접점'(종합2보)

다만, 두 사람은 용산공원을 보존해야 한다는 대원칙과 청년·신혼부부 주택 공급 확대 필요성을 공감했다. 김 장관과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시내 모처에서 만나 용산공원과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주택 공급 등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오 시장 역시 시청으로 복귀한 뒤 브리핑에서 "김 장관과 만나 현안에 대해 논의했는데, 결론적으로 용산공원에 대해서는 평행선이었다"고 전했다. 김 장관은 취재진에 "용산공원 전체를 밀고 집 짓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죠"라고 물은 뒤 "훼손된 곳에 대해 제한적으로 청년·신혼부부에게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용산공원을 잘 지키는 것과 청년·신혼부부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게 양립 불가능하지 않고 양립 가능한 방안을 찾아보자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장관은 "예를 들어 장교 숙소처럼 이미 집을 짓고 살고 있던 곳은 주택 공급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장교 숙소 역시 용산공원 본체에 속한다. 특히 김 장관이 언급한 '훼손된 곳'에 제한적으로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취지의 설명에 "사실을 호도하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오 시장은 "용산공원은 전체가 군인들이 사용하던 부지여서 녹지가 아니고 콘크리트로 포장되고 어떤 용도로든 쓰이던 곳"이라며 "마치 지금 녹지나 숲이 조성된 것처럼 말해선 안 된다. 오 시장은 이날 김 장관에게 공원 주변의 유휴부지를 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절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성과급 60% 자사주로 지급

잠정합의안에는 임금 6.3% 인상과 함께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의 40%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60%는 주식으로 지급하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합의에 따라 PS의 80%는 당해 연도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2년에 걸쳐 각각 10%씩 현금으로 이연 지급하기로 했다. PS의 40%는 당해 연도에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60%는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급 주식 중 40%는 당해 매도 가능하며 20%는 이연 지급한다.



에픽게임즈 CEO "구글·삼성과 앱 수수료 합의…애플 남았다"

에픽게임즈 창업자 팀 스위니 CEO는 20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언리얼 페스트 서울 2026 간담회 자리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에픽게임즈는 구글과 삼성전자[005930]가 자사 앱 마켓 바깥에서 내려받은 앱의 설치를 보안을 이유로 방해하고 있다며 미국 법원에 반독점법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해 합의했다. 스위니 CEO는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인 애플을 직접 겨냥해 비판했다. 그러면서 "애플이 왜 아무런 가치도 제공하지 않으면서 한국 개발자와 한국 소비자로부터 돈을 갈취하도록 내버려둬야 하느냐"라고 되물었다. 박 대표는 "한국은 세계적으로도 언리얼 점유율이 높고, 특히 모바일 분야 도입에서 앞서고 있다. 트리플A급 모바일 게임은 10개 중 9개가 언리얼을 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나·알베르토와 함께…다문화 어울림 엑스포 내달 개최

9월 4∼5일 대구 엑스코에 278개 체험부스…토크쇼·말하기대회 등 열려 다문화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주배경가족과 일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국내 첫 다문화 종합 박람회가 다음 달 대구에서 열린다. '다름을 넘어, 함께하는 대한민국! '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그동안 추진된 다문화 정책의 사회·문화적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다문화 정책 홍보와 교육·상담, 글로벌 체험, 어울림 한마당 등을 주제로 278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토론과 경연, 소통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세계' 10월 출시…사전 등록 시작

카카오게임즈[293490]가 국내 게임 개발사 슈퍼캣의 차기작 '도깨비의세계'를 출시 시점을 오는 10월로 확정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0일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를 열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도깨비의세계' 게임 특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도깨비의세계'는 네이버 인기 웹소설·웹툰 '멸귀수도전'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와 동시에 '도깨비의세계'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이용자는 카카오게임 사전등록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마켓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지역성장펀드, 전북서 1000억원 규모로 첫발

지역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성장펀드’가 전북에서 1000억원 규모로 첫 출범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북에 중점 투자하는 전북 벤처모펀드가 출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라한 호텔 전주에서는 ‘전북 지역성장펀드’ 결성식이 개최됐다. 지역성장펀드는 지역 투자 플랫폼으로, 지역사회와 지방자치단체, 모태펀드가 함께 조성·운영하는 지역 모펀드다.



이중근 유엔한국협회장 "한·중·일 청년 세대 소통 중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유엔한국협회 회장이 최근 열린 '2026 한·중·일 3국 유엔협회 회장단회의 및 청년포럼' 학생대표 교육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유엔한국협회장이 '2026 한·중·일 3국 유엔협회 회장단회의 및 청년포럼' 학생대표 교육에 참석해 대표단을 격려했다. 한·중·일 3국 유엔협회 회장단회의 및 청년포럼은 한국·중국·일본 3국 유엔협회가 2010년부터 매년 순회 개최하고 있는 대표적인 민간외교 국제교류 행사다.



김성주 부산은행장,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 동참

김성주 부산은행장(가운데)과 직원들이 20일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시작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은행 제공 김성주 부산은행장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시작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3대 메가' 반영시 2040년 전력수요 27GW↑, '원전 19기 용량'

2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을 위한 제5차 토론회에서 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 수요계획소위원회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반영한 새 전력 수요 전망을 제시했다. 수요계획소위는 지난 4월 3차 토론회 때 2040년 연중 최대 전력 수요를 기준 시나리오 기준 131.8GW(기가와트), 상향 시나리오 기준 138.2GW로 제시한 바 있다. 상향 시나리오는 '인공지능(AI) 확산과 경제구조 개혁에 따른 낙관적 경제 성장과 탄소중립 이행을 상정한 경로'이다. 새 전력 수요 전망에는 메가프로젝트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 6월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한 점 등이 반영됐다. 새로 제시된 2040년 최대 전력 수요 전망치는 158.4(기준)∼165.0(상향)GW다. 이를 제외한 기준수요 기준 전망치는 179.2∼186.4GW에 달한다. 최대 전력 수요 전망치는 분야별로 반도체 산업을 말하는 첨단산업에서 20.6GW, 데이터센터에서 7.9GW 상향됐다. 전력 수요 전망치가 대폭 상향되면서 원자력발전소를 더 짓자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SK이노베이션, 軍과 첫 해상 급유훈련…전시 에너지 공급망 지킨다

최근 중동 분쟁 등으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이 군과 함께 전시 유류 공급망 점검에 나섰다. 기존 육상 중심의 유류 인수·분배훈련을 넘어 해군 군수지원함을 활용한 해상 급유훈련도 처음 실시하며 비상시 에너지 공급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전시 상황에서 군이 필요로 하는 유류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민·관·군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해군 군수지원함이 울산CLX 해상부두에서 유류를 직접 인수하는 해상 급유훈련이 처음으로 실시됐다. SK이노베이션은 기존 육상 중심이었던 유류 공급훈련을 해상으로 확대했다.



전남광주특별시의회 "통합시에 공공기관 우선 배정해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0일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계획 발표를 앞두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우선 배정을 촉구했다.



전북서 1천억 '지역성장펀드' 1호 출범 "벤처·스타트업 투자↑"

지역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1호 '지역성장펀드'가 전북에서 1000억원 규모로 출범한다. 지역성장펀드는 지역 투자 플랫폼으로서 지역사회와 지방자치단체, 모태펀드가 조성·운영하는 지역 모펀드다. 비수도권 지역 14곳에 최소 1개 이상씩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 가운데 제1호 지역성장펀드가 1000억원 규모로 전북에서 결성됐다.



"청년이 직접 기획"…내달 전주 덕진공원서 '청년의 날' 축제

전주시는 오는 9월 18∼19일 덕진공원 일원에서 전북자치도와 공동으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를 넘어 지역 내 일자리와 미래의 기회까지 연결하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공개 모집을 거친 청년축제기획단 10명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해 청년들의 실제 수요를 대폭 반영했다.



국토안전관리원, '극한호우' 거제·통영 지반·비탈면 긴급 점검

기록적 폭우로 주거지역 인근 비탈면 붕괴 등 토사 유출 피해가 잇따르면서 두 지역을 우선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엑시온그룹, '조선통' 최수현 대표 선임…반도체 넘어 사업판 넓힌다

엑시온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출신의 '조선통' 전문경영인을 전면에 세우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배 이상 증가하며 실적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반도체 설비에서 조선·해양, 산업플랜트, 데이터센터로 수주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선박·해양지원선·풍력설치선 등 약 400척, 50조원 규모의 프로젝트 관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후 신한중공업 사장 등을 지냈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매출처 다변화다.



베일 벗은 제네시스 ‘GV90’···“B필러·시동버튼 없애고 ‘180도 회전 시트’ 장착”

제네시스가 브랜드 최초의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90’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전동화 역량과 럭셔리 디자인 철학을 집약한 모델로 글로벌 고급 전기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제네시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GV90 월드 프리미어’를 열고 ‘GV90 네오룬’과 기본형 ‘GV90’ 2종을 선보였다. 2024년 공개한 콘셉트카 ‘네오룬’을 양산 모델로 구현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GV90 네오룬에 적용된 ‘네오룬 아치 게이트’다. 차체 가운데 기둥(B필러) 없이 앞뒤 도어가 서로 마주 보며 열리는 코치도어 방식을 세계 최초로 독립 개폐형으로 양산 적용했다. 새로 개발된 ‘듀얼 모션 힌지’를 통해 뒷문이 바깥쪽으로 슬라이딩한 뒤 회전해 앞문과 간섭 없이 독립적으로 여닫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 최초로 앞좌석에 180도 회전하는 ‘전동식 스위블링 시트’를 적용해 차가 멈춘 상태에서 뒷좌석과 마주 보며 휴식이나 업무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공간을 구현했다.



'본사 통합교섭' 꺼내든 네이버 노조…IT 업계로 번질까

특히 네이버제트를 비롯한 계열사의 쟁의가 연대 행동으로 확대될 경우 네이버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과 수익화 등 주요 신사업에도 노사관계가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노조는 이날 오후 2시에 네이버 본사에 16개 법인 전체에 적용할 단체협약 체결을 요구하는 공식 공문을 발송했다. 노조가 제시한 5대 핵심 요구안은 전사 통합 경영 프로세스 개선 근무 환경 개선 안전·보건 제도 개선 복지 제도 확대 통합적 노사관계 구축 등이다. 노조는 그동안 모기업인 네이버가 계열사의 핵심 근로조건과 예산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면서도 교섭 테이블에는 개별 법인을 내세워 책임을 회피해 왔다고 비판했다. ◇ 네이버제트 9월 파업 가능성…게임업계 넘어 플랫폼 확산 주목 이번 통합교섭 요구의 배경에는 최근 쟁의 국면에 돌입한 네이버제트 사례가 자리 잡고 있다. 현재 IT 업계에서는 엔씨와 스마일게이트 등 게임업계 일부가 이미 자회사를 묶어 통합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통합교섭 추진 과정에서 노사 간 대립이 격화될 경우 주요 신사업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현재 네이버 본사가 통합교섭 요구를 수용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 채무부존재 항소심서 승소…원심 뒤집혀

재판부는 "1심 판결을 취소한다"며 " 하이창원으로부터 양도담보로 제공받은 액화수소 구매확약 채무는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한다"고 판결했다.



"생산 현장에 피지컬 AI 접목" 대동, 대구공장 AX 전환

대동 제공 대동이 농기계 생산 현장에 인공지능(AI)과 로봇, 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하는 제조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화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동은 대구광역시와 대구공장 AX 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동은 대구공장에 △신규 AX 생산라인 구축 △기존 생산라인 AX 전환 △데이터·AI 기반 공장 운영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농기계 생산성과 품질, 제조 유연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 AX 투자를 통해 이를 뒷받침할 생산체계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부울경 시민단체, 2차 공공기관 이전 협력체계 구축 촉구

이를 위해 부산시장, 울산시장, 경남도지사가 조속히 만나 '2차 공공기관 이전 부울경 공동협의체'를 가동할 것을 주문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안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북한이 몇 개 정도 핵을 개발했다고 정부는 자체적으로 평가하느냐'고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다. 국토장관 "오세훈과 용산공원 입장차 확인…내주 만나 정리"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오세훈 시장을 만나 용산공원을 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방안에 관해 논의했으나 서로 입장차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임차인이 전세 보증금을 집주인에게 지급하지 않고 공공기관에 예치해 보증금 미반환 위험을 낮추는 새로운 형태의 전세계약이 도입된다. 임대인은 보증금을 직접 받는 대신 공공기관이 이를 운용해 발생한 수익을 월세처럼 매달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의 후속 조치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금 예치·운용·반환 등을 담당하는 '전월세 안심신탁'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시 찾아온 폭염…다음주 전국 체감 33도 안팎·곳곳 비소식 비교적 선선했던 한반도에 다시 폭염이 찾아오겠다. 100세 이상 노인은 남녀 비율이 17대 83으로 여성이 훨씬 많지만 증가율은 남성이 높았다. 시설에 입소하지 않은 100세 이상 노인 5명 중 1명은 홀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20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26년 경찰동료 자살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산은, 세컨더리 펀드 소형분야 위탁운용사에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산은 출자금 300억원을 마중물로 총 1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신속하게 결성할 예정이다.



SK이노, 울산CLX서 해군 첫 해상 급유 훈련 지원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해군 군수지원함이 울산CLX 해상부두에서 유류를 직접 인수하는 해상 급유 훈련을 최초로 시행했다.



동아대 창업지원단, 유망 스타트업 초광역 투자 유치 지원

지난 13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열린 '제4회 2026 B.BRIDGING DAY'에서 동아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들과 참가 기업 임직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최근 지역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 등을 위해 제4회 2026 B.BRIDGING DAY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천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주택공급지 투기 차단

경기도 부천시는 국토교통부의 신규 주택공급 후보지 발굴과 관련, 원미구·소사구·오정구 내 18개 동 11.74㎢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이엘케이, 뇌졸중 AI '진단 넘어 예후관리'로…복지부장관상 수상

제이엘케이 제공.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가 뇌졸중 AI 사업을 기존 진단·치료 지원에서 예후관리와 재발 예방까지 확대한다. 의료영상에 임상정보와 생체신호를 결합해 뇌졸중 환자의 전주기를 관리하는 AI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히는 전략이다. NIPA '닥터앤서3.0'을 통해 개발 중인 '뇌졸중 환자 Agentic AI 예후관리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기존 영상 판독·병변 탐지를 넘어 치료 이후 위험관리와 재발 예방까지 AI 적용 범위를 넓힌 셈이다. 이번 행사에는 뇌졸중 AI 플랫폼 'MEDIHUB STROKE' 주요 6종을 전시했다.



정의선 "진정한 럭셔리는 가격보다 고객이 느끼는 가치"

앞서 2015년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 행사 당시 "경쟁사보다 앞서갈 수 있는 친환경차를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목표를 제시했던 정 회장은 "전기차도 배터리, 모터 등 보강해야 할 부분이 많고 수소연료전기차는 이제 시작"이라며 "가야 할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9일 "진정한 럭셔리는 정형화된 것이 아니고 사람에 따라 본인이 그 가격에 비해 훨씬 더 가치를 느끼고 그것이 본인의 인생에 많이 도움된다고 느끼면 그게 진정한 럭셔리"라며 "가야 될 길이 멀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그룹의 전동화 전략에 대해 "전기차는 EV대로 가고 하지만 배터리도 전고체를 연구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이 나와야 더 효율적인 부분으로 갈 수 있겠다"며 "하이브리드나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쪽은 괜찮은 것 같아서 EREV 쪽도 많이 해볼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성심당 시즌 케이크 영암 '무화과시루' 출시

제철을 맞은 영암 무화과가 올해도 성심당 케이크로 전국 소비자들을 만난다.



HUG, 이사 전 보증 가입 확인하는 '전세보증 사전심사' 운영

임차인이 임대차계약 후 안심전세앱에서 사전심사를 신청하면 HUG가 자동으로 심사해 보증 가입 가능 여부를 미리 알려준다.



'서민금융 잇다'앱, 상반기 3천294억 대출중개…167억 이자절감

금융지원 서비스 156만건 제공…이용자 351만명으로 6% 늘어 서민금융진흥원은 올 상반기 '서민금융 잇다' 앱을 351만명이 이용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복합지원 서비스는 26.9% 증가한 156만건을 제공했다. 서금원은 앱을 통해 평균 연 9.3% 금리로 3천294억원의 대출을 중개했다고 전했다. 작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규모다. 1인당으로 보면 28만원 절감 효과다.



[여행honey] 밤하늘 화려하게 수놓은 드론…파리지앵 마카오 개관 10주년

마카오의 대표적인 복합 리조트 기업인 '샌즈 차이나'가 운영하는 럭셔리 호텔 '파리지앵 마카오'가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빛의 도시'로 알려진 파리의 매력과 경이로움에서 영감을 받은 이 호텔에서는 지난 14일 개관 10주년 기념 드론 쇼가 펼쳐졌다. '파리의 상징' 에펠탑을 축소한 구조물과 유럽풍 호텔 건물을 배경으로 드론 쇼가 10여 분간 펼쳐졌다. 드론 쇼는 다음 달 13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저녁에 매일 세 차례씩 펼쳐진다. 파리지앵 마카오에서는 드론 쇼 외에도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브롤스타즈·철권 한판"…e스포츠마스터즈, 29일 전주서 개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e스포츠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기는 브롤스타즈(브롤볼) 철권8 브롤스타즈(트리오쇼다운) 등 3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우승자와 준우승팀에게는 총 26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한항공, 한국전자파학회와 전자전 기술 역량 '맞손'

대한항공은 한국 공군의 전자전기 체계개발 사업에 참여해 비행체 종합과 기체 개조·제작을 맡고 있다. 대한항공은 한국전자파학회와 '전자파 및 항공우주 분야의 기술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은 첨단 전자전 항공기 개발사업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삼정KPMG "글로벌 PE시장, 양보다 질...AI·에너지 핵심 섹터 중심 회복"

투자 건수는 5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지만 투자 규모는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선택과 집중' 기조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삼정KPMG는 20일 발간한 '글로벌 PE 투자 동향과 2026년 하반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 글로벌 PE 투자 규모가 1조달러, 9294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거래 건수 감소에도 투자액이 크게 줄지 않았다는 점에서 PE 업계의 투자 전략이 다수의 자산을 확보하는 방식에서 확신이 높은 대형 자산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역별로는 미주 지역이 상반기 5791억달러, 4319건으로 글로벌 PE 시장을 이끌었다. 한국의 PE 투자 역시 56억달러, 69건으로 집계됐다. 회수 시장에서도 선별적 기조가 이어졌다.



홈플러스 "점포 19개 매각·담보대출로 채권 갚아 정상화할 것"

홈플러스는 회생 계획안이 인가되면 폐점 점포 가운데 자가 점포를 매각해 신탁 담보 채권을 갚고, 향후 부동산 담보 대출을 추가로 받아 나머지 채권을 변제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대기업 74% 하반기 채용 나선다”

올해 하반기 채용 시장의 회복세가 대기업을 중심으로 두드러지고, 전체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 하반기 채용을 확정한 기업은 대기업의 경우 74.3%로 지난해 동기보다 14.6%포인트 늘었다. 다만 전체 채용 규모는 다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대기업의 경우 ‘세 자릿수’ 채용이 지난해보다 6.4%포인트 감소한 14.5%로 나타났다. 중견기업의 세 자릿수 채용도 전년 대비 0.7%포인트 내린 1.4%였다. 중소기업은 세 자릿수 채용을 하겠다는 기업이 한 곳도 없었다.



"바이오는 식량 생산 선택지 넓혀…기후변화 시대 해법"

바이오협회 간담회…그린진 대표 "미래 식량 문제는 기술 싸움" "바이오는 단순히 기존 식량을 대체하거나 더 많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산의 선택지를 넓힙니다." 그는 식량과 관계있는 바이오 기술을 '그린 바이오'라고 소개하고 "바이오산업은 작물과 육류뿐만 아니라 단백질을 만드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본부장은 "식물을 더 많이 재배하고 가축을 더 많이 키우는 것만이 식량 위기의 해법은 아니다"라며 정부도 그린 바이오 산업 육성을 본격화했다고 말했다. 이정은 그린진 대표는 "유전자 편집은 유전자 변이를 목적에 맞게 구현하는 기술"이라며 향후 식량 문제가 자원과 자본의 싸움에서 기술 싸움으로 바뀔 것이라고 예측했다.



갈길 먼 '용산공원 주택공급' 논의…'본체 활용' 근본 입장차

서울시는 현재 일부 개발이 추진 중인 공원 주변 산재 부지까지는 주택 공급지로 검토해볼 수 있다는 입장이나 핵심 쟁점은 서울시가 반대하는 공원 본체 부지 개발이어서 접점 도출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정부도 용산공원 전체를 주택 공급에 쓰려는 게 아니라 공원·녹지 기능이 훼손된 일부 부지를 활용하겠다는 원칙을 거듭 확인하며 '공원 보존'에는 같은 입장을 공유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윤덕 장관은 이날 회동 후 브리핑에서 "용산공원이 보존돼야 한다는 대원칙에는 적극 공감한다"며 "훼손된 곳에 대해 제한적으로 청년·신혼부부에게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용산공원을 잘 지키는 것과 청년·신혼부부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게 양립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사후 브리핑에서 해당 아이디어에 대해 "사실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숲처럼 앞으로 조성해 국가 정원을 만들자는 게 특별법 취지"라고 지적했다.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말했다.



디자인 자산 된 억새·돌리네…정선 민둥산 공공디자인 장관상

특히 민둥산 지형과 자연환경에서 착안한 '자연의 겹'을 디자인 언어로 설정하는 등 장소성을 살린 공공디자인을 구현했다.



국가철도공단, 원주 간현~판대 폐선구간 개발 공모…철도시설 기여금 첫 면제

국가철도공단이 강원 원주시 중앙선 간현~판대 폐선구간의 유휴 철도시설 개발에 나선다. 사업 시행을 위해 설립되는 출자회사가 내는 철도시설 기여금을 처음 면제하고, 납입자본금 기준도 낮춰 민간의 진입 문턱을 낮췄다. 20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이날부터 90일간 해당 개발사업을 맡을 민간 사업주관자를 공모한다. 공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공간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공모 조건도 손질했다.



서울 강서 군부지, 구로 관세청에 청년주택·기숙사 짓는다

사진은 지난 4월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유휴 군부지 모습. 뉴스1 정부가 서울 강서구 군부지와 구로구 관세청 센터 등 유휴 국유지에 청년·신혼부부 공공주택, 청년 기숙사 등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비수도권 유휴 국유지에는 민간 장기대여 방식으로 시니어 레지던스(노인 주거·요양·의료 복합공간)를 조성키로 했다. 또 3조원 규모의 국유기금 재원을 활용해 국내 노후 청·관사 200여곳을 내년부터 지역 수익모델을 겸해 복합 개발한다. 오는 2028년까지 총 590만 필지의 국유재산을 전수 조사하고, 무단 점유한 국유재산에 대한 변상금 요율(현행 120%)을 최대 200%로 높여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유휴 국유지 개발 1호 사업으로 서울 강서구 군부지를 내년에 착공해 청년·신혼부부 공공주택 900여호를 공급한다. 유휴지를 활용해 서울 구로, 세종 등에 청년기숙사 약 2000호를 공급한다. 서울 관세청 구로센터, 행당동 교육부 부지 등에 대학생 기숙사 1000호를, 세종 나성동 주차장 부지, 수원 옛 서울농대부지 등에 청년근로자 기숙사 1000호를 짓는다. 부산 영도 예비군훈련장 부지, 부산 해수부 관사 부지, 강원 원주교도소 부지 등이 시범사업 후보지역이다. 노후 공공청사 등의 대규모 복합 개발도 추진한다.



국유지 푼다… 강서 군부지에 청년주택 900호 공급

정부가 서울 강서구 군부지와 구로구 관세청 센터 등 유휴 국유지에 청년·신혼부부 공공주택, 청년 기숙사 등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우선 유휴 국유지 개발 1호 사업으로 서울 강서구 군부지를 내년에 착공해 청년·신혼부부 공공주택 900여호를 공급한다. 유휴지를 활용해 서울 구로, 세종 등에 청년기숙사 약 2000호를 공급한다. 서울 관세청 구로센터, 행당동 교육부 부지 등에 대학생 기숙사 1000호를, 세종 나성동 주차장 부지, 수원 옛 서울농대부지 등에 청년근로자 기숙사 1000호를 짓는다. 부산 영도 예비군훈련장 부지, 부산 해양수산부 관사 부지, 강원 원주교도소 부지 등이 시범사업 후보지역이다.



CJ제일제당 ‘해찬들 옛장’으로 프리미엄 장맛 지평 넓힌다

CJ제일제당이 해찬들의 신규 라인업 ‘해찬들 옛장’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장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옛 장맛의 지혜를 현대적 기술로 구현한 진짜 장’이라는 의미를 담은 ‘해찬들 옛장 된장’, ‘해찬들 옛장 고추장’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찬들 옛장은 최근 장류를 구매할 때 요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깊은 감칠맛을 찾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해찬들 옛장 고추장’에도 CJ제일제당만의 발효 기술을 입혔다.



구로·행당 등 청년기숙사 2천호 공급…국유기금 주식투자 확대

내년부터 지방 노후 공공청사 약 200개소를 개발할 예정이며, 국유재산관리기금은 주식 투자 비중을 늘려 수익률을 높인다. 정부는 사학재단, 장학재단 및 지방공사 등과 협업해 국유지 장기대부 방식으로 청년 기숙사 약 2천호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1·29 공급대책에 포함된 국유재산 활용 공공주택 2만8천호 건설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설계,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단축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인근 유휴부지를 지방정부에 낮은 비용으로 임대해 2029년까지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72개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국유재산 개발방식을 현행 기금개발 중심에서 위탁개발, 신탁 개발, 민간 참여 개발 등으로 다양화한다. 사업성이 우수한 국유지는 장기대부, 민간 금융기법 활용 등으로 자산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런 원칙과 절차를 규정한 개발 통합지침도 오는 11월께 마련한다. 다양화한 개발 방식을 통해 내년부터 지역 노후 공공청사 약 200개소를 개발한다. 오는 11월께 해외 공공청사 5개년 개발 계획도 수립해 뉴욕·하노이·멕시코시티·런던 등 해외 주요 거점 14개소에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약 3조원 규모로 운영되는 국유재산관리기금은 주식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 자산 운용을 통해 수익률을 높인다. 혁신벤처투자, 국민성장펀드 자펀드 신규 가입 등을 통해 국가전략산업에 장본도 공급할 계획이다.



울산시, 2차 공공기관 유치 위해 지역 정치권과 공조 강화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 울산시가 지역 정치권과 공조를 본격 강화한다.



'NH농심천심 예금' 8일 만에 완판…3천억원 판매

앞서 예금과 함께 판매한도 1만좌로 출시됐던 'NH농심천심 적금'도 지난 12일 모두 소진됐다.



HUG, 10월 말 전세보증 사전심사 도입…잔금 전 가입 확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오는 10월 말부터 임차인이 잔금 납부와 이사 전에 전세보증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전세보증 사전심사' 제도를 도입한다. 미성년 임대인의 경우 법정대리인이 전세금 반환 책임을 함께 지는 연대보증 제도도 마련한다. 기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차인이 잔금을 내고 이사한 뒤 신청할 수 있다. 사전심사와 계약해제 특약을 통해 임차인이 계약금과 전세보증 가입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금융위, 수해 피해 가계·중소기업에 긴급 금융지원...대출 만기연장

긴급 생활 안정 자금의 경우 신한·우리·KB국민·아이엠·부산·경남은행은 피해 개인 고객에게 최대 2000만원을, 하나은행은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에도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연체채무 채무조정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일반 택시서 내려 와썹맨 즉석 인터뷰한 여성, 알고 보니 '정의선 셋째 누나'

그는 택시에서 내린 이들을 붙잡고 "안녕하세요. '와썹맨' 아세요? "라고 물었고, 이에 여성들은 "와썹맨 알아요"라고 답했다. 박준형이 "내가 와썹맨을 다시 하게 된다면 잘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라고 묻자 이들은 엄지를 치켜들며 "오브 코스(Of course)! "라고 답했다. 이어 "헤이 브로(Hye bro)"라고 말하며 하이파이브를 시도하기도 했다. "를 외치자 다 함께 "뺌! "을 외치며 촬영이 마무리됐다. 와썹맨 제작진은 '사건반장' 측에 "정말 몰랐다. 일반 택시에서 내리다 보니까 전혀 재벌일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경남투자청장에 이장희 전 코트라 무역관장 선임…24일 취임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이장희(59)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무역관장이 신임 경남투자청장으로 오는 24일 취임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생이 만든 미래차 달린다…영광서 27∼30일 경진대회

'대학생 자작 자동차 경진대회'가 27∼30일 전남광주 영광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항공, 1.8조 전자전기 사업 본격화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국내 전자파 분야 최고 권위 학술단체인 한국전자파학회와 손을 잡고 항공우주 전자전 기술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는 LIG D&A와 컨소시엄으로 방위사업청이 공식 선정한 1조8000억원 규모 '전자전기(Block-I) 체계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민간 학술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첨단 기술 확보와 인력양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전방위적 경영 전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전자파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한국전자파학회(KIEES)와 전자파 및 항공우주 분야의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의례적 행사를 넘어 전자전 분야의 실질적 기술 협력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은 LIG D&A와 컨소시엄으로 이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된 상태다. LIG D&A-대한항공 컨소시엄이 이번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LIG D&A의 47년간 축적된 전자전 기술 경험과 대한항공의 항공기 체계통합 역량이 높이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1년된 신축 아파트가 테라스 붕괴에 하자만 5만건···국토부·인천시, 본격 조사 착수

인천 송도에 있는 럭스오션SK뷰 아파트 테라스 구조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가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해 공동 조사에 나선다. 사조위는 앞으로 현장 조사와 함께 설계·시공·감리·인허가 등 건설 과정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한 이 아파트는 1114가구 규모로 지난해 2월 준공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현대차 노조 "정년 연장·공정 분배해야"…21일 전면파업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20일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해 "회사 측은 온전한 정년 연장과 공정 분배를 위해 교섭에 임하라"고 밝혔다.



부산진해경자청,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글로벌 전략 파트너십' 구축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박성호 청장(오른쪽)이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KGCCI 대표(왼쪽)와 함께 업무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는 보쉬렉스로스코리아, 윌로 펌프코리아를 비롯한 다수의 독일 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 부산독일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내 독일 기업들이 서로 정보를 나누고 협력해 온 네트워크도 형성돼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처럼 현장에서 쌓아온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두 기관의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말랑말랑 톡] "후원자를 중앙에"…사진자리 비켜준 민형배

민 시장은 정일선 행장과 구제길 회장에게 중앙에 자리할 것을 제안했다.



100세 노인 8604명, 10년 새 2.7배 늘었다···입모아 말한 장수 비결 “적게 먹어라”

챗GPT 한국의 100세 이상 장수 노인이 10년 전보다 2.7배 늘어 약 8600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10만명 당 100세 이상 고령자도 17.3명으로 같은 기간 10.9명 증가했다. 데이터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조사 결과를 공표하지 않은 2020년을 제외하고 5년마다 100세 이상 고령자 가구에 대해 중점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령자 규모는 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를 통해 집계하고, 자택에 거주하는(재가) 100세 이상 고령자 4280명에 대해선 지난 2월 별도로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고령자 인구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 지역 중 7곳은 모두 경기도 소재였다. 100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고흥군으로 인구 10만명당 고령자 수가 91.8명이었다. 100세 이상 고령자의 79.6%는 평생 금주했고, 86.9%는 평생 금연했다고 응답했다. 금주와 금연을 할수록 장수하는 경우가 많았던 셈이다.



NH증권, 사모펀드 투자 '현대인베스트 셀렉트 혼합1호' 판매

이 펀드는 일반 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사모펀드에 공모펀드 형식을 적용해 간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삼전 초기업노조 "공동교섭단 구성안해…DX 분리교섭 신청해야"

동행노조는 가전·TV·스마트폰 등을 담당하는 DX(디바이스경험) 부문 중심으로 이뤄져 있는 삼성전자 내 3노조다. 초기업노조는 내년 교섭 요구안을 DS 부문 전반의 근로조건 상향과 함께 시스템LSI·파운드리의 처우 개선을 중심으로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동행노조 측에 "단일 교섭 체계로 조합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 교섭 단위 분리 신청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초기업노조는 DS 부문 직원들이 조합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사내 최대 노조 지위를 확보했기 때문에 삼성전자 전체가 아닌 DS 부문 직원들의 입장만을 관철시키는 것이 보다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쿠팡, 집중호우 피해 거제 이재민에 '희망박스' 200세트 지원(종합)

신안군 낙도 주민들 찾아 미용 봉사…'온마음 드림카' 지원 쿠팡은 경남 거제시에 '긴급구호 쿠팡 희망 박스' 200세트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쿠팡은 전날 생활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낙도 주민들을 찾아 이미용 봉사를 했다.



광주은행,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랑예금' 1천억원 완판

광주은행은 예금 판매 금액의 0.1%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1억원까지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KAI 민영화 논쟁 심화…노조 "국가 전략 개입 우려" vs 업계 "소유와 통제 분리 가능"

20일 업계에 따르면 KAI 노조는 수직계열화에 따른 협력사 배제, 인재 유출, 산업생태계 붕괴 등의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노조는 다른 입장이다. 노조는 소유구조가 바뀌면 경영진 인사권, 예산 배분, 사업 우선순위 결정이 직결된다고 주장했다. 법적 규제가 살아있어도 최대 주주가 정부에서 특정 그룹으로 전환되면 회사의 실질적 의사결정 방향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게 노조의 우려다. 하지만 노조는 후발 주자로 시장에 진입한 국가들의 전략이 더 참고할 만하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초기 기술 성숙도와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정부 주도로 성장시키는 방식이 글로벌 트렌드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K-방산의 최근 급성장이 우연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현 시점에서 유럽 방산이 본격적으로 재건되고 있는 상황에서 K-방산이 경쟁하려면 대형화보다는 각 전문 기업의 기술 성숙도를 높이는 방향이 맞다고 주장했다. 섣불린 대형화는 K-방산을 기술 경쟁에서 가성비 경쟁으로 내몰 수 있다는 게 노조의 우려다. 업계는 한화의 인수가 KAI의 재무 악화를 해결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본다. 노조는 한화가 자체 개발한 게 아닌 만큼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다. 정부 소유 KAI는 미래 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기술 중심 경영을 유지해왔기 때문에 일부 사업이 적자여도 국가 자주국방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었다는 게 노조의 입장이다. 노조는 항공기 플랫폼 개발이 20년 이상의 개발 기간과 30년을 넘는 수익화 기간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반대로 업계는 민간기업도 정부 발주에 따라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노조는 한화 인수 시 경쟁 부품업체를 배제하고 계열사 제품만 채택하는 '봉쇄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수직 계열화 시 성능이나 기술 우위와 무관하게 한화 계열사 제품만 활용되는 구조가 되어 국산 항공기의 글로벌 경쟁력이 저하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화의 55조원 투자 계획에 대해서도 노조는 우려를 제기했다. 노조는 KAI 인수 시 사천의 우주항공 엔지니어와 인프라가 제주, 순천으로 이전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는 인재 유출과 지역 생태계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 노조는 미국 국방부의 2022년 보고서를 인용했다. 노조는 검증이 이해상충을 완전히 차단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것이 한화 경영진의 의사결정권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현대엔지니어링, 한충전 흡수합병…전기차 충전사업 일원화

현대엔지니어링이 전기차 충전 브랜드와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한충전)를 흡수합병한다. 충전시설 구축과 운영, 고객 서비스 기능을 한데 묶어 전기차 충전사업의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2년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운영·유지보수 사업을 맡아 약 1만2000기 규모의 충전시설을 구축했고 전기차 충전(EVC)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충전은 약 24만명의 회원과 약 4000기 충전시설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와 플랫폼 운영 역량을 갖췄다.



신한은행, ‘연 5.5~6.9%’ 중저신용자 전용 대출 출시…갈아타기 가능

신한은행은 신용평점 하위 50% 중저신용 고객에게 연 5~6%대 금리를 적용하는 ‘슈퍼SOL중금리대출’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인당 최대 2000만원 한도이며 기본 연 6.9%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현대엘리베이터-GS건설, 초고층 승강기 핵심기술 공동 개발

현대엘리베이터 제공 초고층 승강로에서 발생하는 연돌효과와 외부 강풍이 승강기 운행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현대엘리베이터와 GS건설이 초고층 승강기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섰다. 초고층 건축물 증가와 함께 승강기 운행 중 출입문 압력 변화와 체감 불편이 안전과 직결되는 변수로 부상하면서, 건설사와 승강기 전문기업 간 공동 기술 확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서초구 GS건설 R&D센터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GS건설과 초고층 승강기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층 건물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연돌효과로 인해 승강기 운행 불편과 안전성 저하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양사는 초고층 건물에 최적화된 승강기 설계 기준과 기술 확보를 통해 안전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뜻을 모았다. 여기에 더해 승강로 압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고기압 승강기 도어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강풍과 연돌현상을 동시에 고려하는 AI 기반 승강기 제어 기술을 고도화한다.



화천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2년 연속 우수상

강원 화천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고용센터 30년만 전면 개편…실업인정 AI로, 구직상담 늘린다

실업급여 수급을 위한 실업인정 처리 등 서류 업무에 치중된 현재의 고용서비스는 상담 중심으로 바꾸고, 조직 체계는 전문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비한다. 최근 인공지능(AI) 발전과 산업구조 변화로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고 일자리 생태계 재구축 등이 시급한 상황이다. 우선 서류 처리에 치중된 업무수행 방식은 상담 중심으로 바꾼다. 고용센터 실업급여 담당 직원 1인당 하루 평균 71.7건의 실업인정 처리 업무를 하다 보니 구직자 특성에 맞춘 취업 상담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 노동부는 실업급여 수급자 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들의 취업활동 확인 절차는 AI와 접목해 체계화·자동화하기로 했다. 구직자에게 언제·어디서나 적합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만의 AI 고용센터'를 구축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 추천·처리한다. 일대일 전담 서비스를 통한 밀착 지원도 할 예정이다. 인력 채용이 어려운 기업은 먼저 발굴해 채용공고부터 근속까지 지원한다. 일자리 여건이 갖춰진 기업은 실제 채용과 근속까지 연결되도록 밀착 지원한다. 지역 일자리 문제는 광역(청) 단위의 고용 거버넌스를 구성해 해결한다. 앞으로 지방청에서 고용보험 등 행정데이터를 통해 지역 산업전환·고용현황을 직접 파악하고,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해 일자리 문제를 상시 진단하는 체계로 전환한다.



현대엘리베이터, GS건설과 초고층 승강기 기술 공동개발 맞손

현대엘리베이터는 GS건설과 초고층 승강기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영암 무화과, 와인·식초로 부가가치 높인다

무화과를 활용한 드링킹 식초 등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가공제품 개발도 이어간다.



노동력·생산비 부담 던다…경북농기원, 작목별 맞춤 기술지원

경북도농업기술원이 농업 현장의 노동력과 생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목별 맞춤형 기술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저작권위, 27∼28일 진주서 '2026 저작권 쟁점 대토론회'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위원회 본원에서 '2026 저작권 쟁점 대토론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초장기기술투자펀드 운용사 선정 돌입…이르면 연말부터 투자

10월까지 7개 운용사 최종 선정…올해 8천800억 규모로 펀드 조성 상용화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첨단기술 기업에 인내자본을 공급하는 '초장기기술투자펀드'의 위탁운용사 선정 작업이 시작됐다. 다음 달 3일 운용사 후보들의 제안서를 접수해 심사를 거쳐 10월까지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총 7개 운용사를 선정한다. 운용사 선정 시 기술투자 전문성 평가도 강화한다.



금융 자격시험에서 스마트안경 소지 적발…5년간 응시자격 제한

금융투자협회는 금융투자분석사 자격시험 중 스마트 글라스(스마트 안경)를 소지했다가 적발된 응시생에 대해 협회가 주관하는 모든 자격시험의 응시 자격을 5년간 제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최근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한 부정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시험장 감독관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해왔다. 스마트 글라스를 실제 착용하지 않더라도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오는 것 자체도 부정행위로 간주한다.



에쓰오일,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물품 2억4천만 상당 기부

에쓰오일 울산공장은 20일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한 2억4천만원 상당 물품을 구매해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대동, 대구공장 제조 AX 전환…트랙터 연간 3만5천대 생산 목표

대동은 대구공장을 인공지능(AI)과 로봇, 데이터를 활용하는 미래형 생산기지로 전환하는 제조 인공지능 전환(AX)을 2029년까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대동은 이날 대구광역시와 국내 복귀 및 공장 AX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규 AI 생산라인의 15개 주요 공정에는 AI와 로봇이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피지컬 AI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도장 공정에는 로봇 12대를 투입해 작업 효율과 품질 균일성을 높이고 작업 환경도 개선한다.



[특징주] 삼양바이오팜, mRNA 암백신 전달체 연구 소식에 상한가(종합)

간밤 미국 모더나의 암 치료제 3상 성공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내선 삼양바이오팜의 메신저 리보핵산 암 치료제 관련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실린 것으로 나타나며 20일 증시에서 상한가 마감했다. 삼양바이오팜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유전자 전달체 플랫폼인 '나노레디'의 mRNA 암 백신 전달 효과를 연구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인 '저널 오브 컨트롤드 릴리스'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나노레디에 암 항원 mRNA를 탑재해 비인간 영장류에 투여한 결과,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비장세포에 선택적으로 항원mRNA를 전달하고 암 항원에 대한 T세포의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논문은 설명했다.



돈되는 아파트만?…전주 옛 대한방직 개발 '동시준공' 파기 논란

대단지 아파트와 초고층 타워를 동시에 준공하겠다던 당초 협약을 깨고 수익성이 높은 아파트만 먼저 짓겠다는 '단계별 준공'을 요구하고 나서면서다. 20일 시민사회단체 등에 따르면 자광은 최근 자금 조달 환경 악화와 대형 시공사 선정의 어려움, 초고층 타워 건설이 지닌 기술적 한계 등을 이유로 기존 협약 조건의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 당초 자광은 6조원대 규모의 관광 타워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약 3천500세대의 아파트와 470m 높이의 타워 등을 동시에 착공·준공하겠다는 협약을 전주시와 체결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와 전북환경운동연합, 정의당, 진보당 등은 이날 전주시청에서 회견을 열고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을 가로막는 본질적인 원인은 민간 사업자의 극심한 재정 부실"이라고 주장했다.



'교육환경'에 깐깐한 3040 실수요자들… 울산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 공급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우수한 학군과 학원가 접근성을 갖춘 단지들은 최근 분양 시장에서 확연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지난 3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공급된 '더샵프리엘라'는 목동 학원가를 차량으로 6분대에 오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1순위 평균 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한 울산 남구의 경우 학원가 접근성에 따라 집값이 요동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울산 최대 학원가인 옥동과 인접한 남구 신정동 '문수로 대공원 에일린의 뜰'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12억6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단지 전용 59㎡ 역시 올해 연이어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

대상 '지나간 안전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에 고용부 울산지청장상 수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제2회 KZ 안전을 그리다' 가족 참여형 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평소 생각하는 안전의 중요성을 그림과 표어로 표현하고 서로 공감했다. 수상작은 '지나간 안전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 번 놓친 안전은 되돌릴 수 없다는 경각심을 표현했다.



10억 이하로 몰렸다…규제에 서울 중저가 아파트 잇단 신고가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물이 늘어나는 것과 달리 중저가 단지에서는 매물이 줄고 가격이 오르는 등 가격대별 온도차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등에 따르면 8월 들어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878건 가운데 570건이 10억원 이하로, 전체의 64.9%를 차지했다. 올해 1~7월에는 서울 아파트 매매 4만6287건 가운데 10억원 이하 거래가 2만5751건으로 전체의 55.6%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10억원 이하 아파트에서 단기간에 가격이 뛰는 거래도 잇따르고 있다. 중랑구 상봉동 LG쌍용 전용 68㎡도 지난 14일 7억3500만원에 거래된 뒤 5일 만인 19일 8억1000만원에 손바뀜됐다. 구로구 개봉동 한진 전용 59㎡는 지난 8일 7억700만원에 거래되며 전 고점인 6억6500만원을 4년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중랑구 상봉동 동부아파트 전용 54㎡도 지난 17일 6억8300만원에 거래돼 전 고점을 5년 1개월 만에 회복했다.



IBK기업은행, 유망 청년 창업기업에 2천억원 금융지원

대상은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발급받은 유망 청년 창업기업이다. 이 상품은 21일 출시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친환경 포장재로 해병대 피복 배송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친환경 포장재 '레콥'을 적용해 해병대 피복을 배송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대문 아파트값 실제로 11% 올랐다...호가 보다 더 뛴 실거래가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지수가 7%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공개한 6월 실거래지수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7.22% 상승했다. 아파트 매매 연간 실거래지수는 지난 2007년부터 제공되고 있다. 상반기 기준으로 올해 상승률은 20년 기간 동안 여섯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올 1~6월 서울 아파트 표본통계(매매) 오름폭은 5.07%이다. 실거래지수 기준으로는 올 상반기 아파트값이 10% 이상 오른 지역도 등장했다. 서대문구·영등포구·동작구 등도 실거래지수 상승률이 올 1~6월 9%대를 기록했다. 전세 실거래지수 연간 통계는 지난 2015년부터 제공되고 있다.



美 금리 진정·하이닉스 40조 주주환원 '쌍끌이'…코스피 5.89% 급등 [fn마감시황]

코스피가 6% 가까이 급등하며 6850선을 넘어섰다. 미국 재무부의 바이백(조기환매) 확대 조치로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진정된 데다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책까지 더해지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됐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1.41포인트(5.89%) 오른 6852.5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9.17p(3.23%) 오른 6680.34에 출발한 뒤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49% 오른 27만1000원에 마감했다.



'3대 메가' 반영시 2040년 전력수요 27GW↑, '원전 19기 용량'(종합)

2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을 위한 제5차 토론회에서 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 수요계획소위원회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반영한 새 전력 수요 전망을 제시했다. 수요계획소위는 지난 4월 3차 토론회 때 2040년 연중 최대 전력 수요를 기준 시나리오 기준 131.8GW(기가와트), 상향 시나리오 기준 138.2GW로 제시한 바 있다. 기준 시나리오는 '현재 경제성장 흐름이 유지되고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가 계획대로 이행되는, 가장 개연성 높은 경로'이다. 새 전력 수요 전망에는 메가프로젝트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 6월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한 점 등이 반영됐다. 새로 제시된 2040년 최대 전력 수요 전망치는 158.4(기준)∼165.0(상향)GW다. 현재 지어지고 있는 대형 원전(AP1400) 발전 용량이 1.4GW라는 점을 고려하면 대형 원전 19기가 필요한 수준 전력이 기존 예상보다 더 있어야 할 것으로 전망된 셈이다. 특히 158.4∼165.0GW는 '에너지 공급자 효율 향상 의무화 제도'(EERS) 등 전력 수요 관리책이 이뤄졌을 때 수치(목표수요)다. 이를 제외한 기준수요 기준 전망치는 179.2∼186.4GW에 달한다. 최대 전력 수요 전망치는 분야별로 반도체 산업을 말하는 첨단산업에서 20.6GW, 데이터센터에서 7.9GW 상향됐다. 전력 수요 전망치가 대폭 상향되면서 원자력발전소를 더 짓자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첨단산업 투자 지연 등으로 전력 수요가 예상보다 증가하지 않는 상황을 가정한 '하향 시나리오' 전망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이날 당국은 전기본 수립 취지상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전력 수요 전망이 '검증되지 않은 가정'에 기반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수출업체 달러 매도·약달러…환율 1,390원대 초반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달러당 1,392.6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397.7원)보다 5.1원 하락했다. 환율은 전날 10개월 반 만에 1,400원 선이 깨졌고, 이후 1,385.2원까지 내려갔다. 이날 환율은 1,387.0원에 거래를 시작해 1,380원대 중후반∼1,39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보였다. 작년 9월 18일(1,380.0원) 이후 11개월 만에 최저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월말에 달러화 매도 물량을 내놓던 수출업체들은 최근 들어 상시로 달러화를 내다 파는 전략으로 돌아섰다. 미국 재무부의 바이백으로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 달러는 약세를 보인다.



매출 1천억원 넘는 기업, 한우 키우려면 사료 농사지어야 한다

이달부터 매출 1000억원 초과 기업이 한우 산업에 진출할 경우 직접 조사료(가축 먹이) 농사를 지어야 한다. 국내 조사료 생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소규모 농가의 수급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한우산업법은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변화에 따른 축산환경의 전환,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한우농가 경영 안정 등을 위해 제정됐다.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 국내 조사료 생산이 부족해 기존 한우 농가 수급에 어려움을 줄 수 있어서다. 이밖에 한우 생산업에 참여하는 중기업 이상은 저탄소 영농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외국인 보유 韓주식 가치 폭증…순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 급감

국내 증시가 70% 가까이 뛰면서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식 가치가 크게 불어난 영향때문이다. 순대외금융자산은 우리나라가 해외에서 보유한 금융자산에서 외국인이 국내에서 보유한 금융자산을 뺀 금액이다. 한은 측은 "이번 감소는 실제 자금이 빠져나간 것보다 주가가 오르면서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식의 평가액이 커진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가 해외에서 보유한 대외금융자산은 3조843억달러로 석 달 새 2017억달러 늘었다. 반면 외국인이 국내에서 보유한 대외금융부채는 8912억달러 급증했다. 특히 외국인이 가진 국내 주식의 가치가 크게 뛰었다. 한은 관계자는 "국내 주가 상승폭이 미국 등 주요국보다 크게 높았던 점이 순대외금융자산 감소에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에 '이미스' 매장

이미스는 다양한 색상의 볼캡을 비롯한 패션 상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현대엔지니어링,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흡수합병 결의

"그룹 내 충전사업 역량 통합…급성장 시장에 선제 대응" 현대엔지니어링이 20일 이사회를 열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한충전)를 합병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합병 목적은 그룹 내 전기차 충전(EVC) 사업 역량을 통합해 급성장하는 시장에 선제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1대 0.3132476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합병 이후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속 확대하고 충전 서비스 편의성을 높여 전기차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모빌리티와 에너지 인프라를 연결하는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석유화학 구조개편 첫발···공정위, ‘대산 1호’ 조건부 승인

공정거래위원회가 석유화학업계의 첫 구조 개편안인 ‘대산 1호 프로젝트’에 따른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했다. 이번 기업결합으로 일부 제품 시장에서 경쟁이 제한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향후 5년간 국내 판매가격을 제한하고 공급을 유지하는 조건을 달았다. 공정위는 20일 롯데케미칼과 롯데대산석화,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케미칼 등이 추진하는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공정위는 향후 5년간 LDPE와 EVA의 국내가격 변동률을 수출가격 변동률에 연동하도록 했다. 또 기업결합 당시 생산하던 모든 등급의 제품은 국내 수요자가 요청하는 물량을 공급하도록 했다.



HUG "전세금 맡기면 연 4~5% 이자 지급"…9월 모집 시작

20일 최인호 HUG 사장은 서울 영등포구 HUG 서울서부지사에서 전월세 안심신탁 기자설명회를 열고 대상자별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HUG 제공 정부가 임차인의 전세금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맡기고, 운용 수익으로 임대인에게 연 4%대의 수익을 지급하는 '전월세 안심신탁'을 도입한다. 임차인은 전세사기 위험과 주거비를 낮추고, 임대인은 공실이나 임대료 연체 걱정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20일 최인호 HUG 사장은 HUG 서울서부지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세보증이 사후 보증이라면 전월세 안심신탁 제도는 사전 예방책"이라며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전월세 안심신탁은 임대인과 임차인, HUG가 3자 약정을 맺는 방식이다. 임차인이 낸 전세금은 임대인에게 전달되지 않고 전액 HUG에 예탁된다. HUG는 요건을 충족한 임차인이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중은행과 안심신탁 전용 대출상품 출시를 협의하고 있다. HUG는 두 수익을 합쳐 연 5~7%의 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 ‘초대형 주주환원’에 코스피 5% 급등…7000선 눈앞

전날 SK하이닉스가 내놓은 대규모 자사주 소각 카드가 이날 상승 재료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381.41포인트(5.89%) 오른 6852.58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가 전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12.7% 오른 169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도 9.4% 오른 27만1000원에 마감했다. 앞서 전날 장 마감 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40조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소각하겠다고 공시했다. 전날 약 3조50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이날 1조7266억원을 순매수했다. 국채 금리가 진정되면서 이날 뉴욕 3대 증시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경사노위 인구·일자리특위 "세대상생 고용체계 필요성에 공감대…숙의토론 진행"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인구구조 변화와 일자리 공론화 특위 운영 현황 및 계획 등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온·오프라인상으로 인구구조 및 일자리에 대한 공론화를 추진한 결과 고령층과 청년층이 상생 가능한 고용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모였다고 밝혔다. 경사노위 '인구구조 변화와 일자리 공론화 특별위원회'는 20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새만금 개발전략 수정…2035년까지 공공 주도 169.6㎢ 매립

산업용지 37.5㎢ 공급·산업 거점 4곳으로 현대차 AI 데이터센터 2027년 3월 착공 24일 주민설명회…10월 기본계획 확정 목표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에 따른 용지체계도. 변경안은 산업용지 37.5㎢와 전략적 유보지 12.2㎢ 등을 배치하고 산업 거점을 4곳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새만금개발청 제공 새만금 개발전략이 민간 투자 유치 중심에서 공공이 매립을 주도하는 방식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2035년까지 공공이 169.6㎢를 매립하고 산업용지 37.5㎢를 공급해 로봇·인공지능(AI)·수소 등 첨단산업 투자를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매립 범위는 조정하되 산업용지와 에너지용지를 기업 수요에 맞춰 배치하는 것이 변경안의 핵심이다. 기업 수요에 따라 복합개발이 가능한 전략적 유보지 12.2㎢도 별도로 설정했다. 유보지를 합한 전체 매립 면적은 181.8㎢다. 산업용지는 현재 12.1㎢에서 37.5㎢로 늘리고 산업 거점은 1산단 중심에서 4곳으로 확대한다.



새만금 공공 주도로 매립 15년 당긴다

새만금 개발전략이 민간 투자 유치 중심에서 공공이 매립을 주도하는 방식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2035년까지 공공이 169.6㎢를 매립하고 산업용지 37.5㎢를 공급해 로봇·인공지능(AI)·수소 등 첨단산업 투자를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매립 범위는 조정하되 산업용지와 에너지용지를 기업 수요에 맞춰 배치하는 것이 변경안의 핵심이다. 수심이 깊거나 공항 소음으로 활용에 제약이 있는 곳은 에너지용지로 전환한다.



‘농어촌 기본소득’ 영향 군 지역 고용률 역대 최고···반도체 산업단지 지역도↑

시·구 지역의 고용률이 악화한 가운데 인구 5만 명 미만 군 지역의 고용률은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를 보면, 군 지역 고용률은 69.4%로 전년 동기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201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반면 시 지역 고용률은 62.5%, 구 지역은 58.6%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0.2%포인트 하락했다. 전북 순창군의 고용률은 전년 동기보다 1.2%포인트 올랐고, 경남 남해군은 0.8%포인트 상승했다. 전남 신안군과 충남 청양군은 각각 0.2%포인트, 0.1%포인트 상승했다.



호우에도 일부 지역 가뭄 지속…정부, 용수공급 대책 점검

최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이어진 집중호우에도 일부 지역의 가뭄이 해소되지 않자 정부가 용수 공급 대책과 제도 개선 방안을 점검했다.



BBQ,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

BBQ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격려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매립 15년 앞당기고 산업용지 2배↑…새만금 MP 변경안 공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이후 2023년 8월 한덕수 당시 국무총리가 새만금 MP 재검토를 지시한 지 3년 만이다. 새만금개발청은 20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MP 변경안의 주요 내용을 밝혔다. 특성에 따라 1산단은 로봇 인공지능(AI) 산업, 2산단은 지역 특화 첨단 기계산업, 3산단은 수소 특화산업, 4산단은 RE100 전후방 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기업 수요에 따라 내어줄 수 있는 전략적 유보지도 12.2㎢로 설정했다. 이중 공장이나 연구시설 등을 지을 수 있는 산업 용지는 기존 대비 2.1배 늘어난 37.5㎢다. 새만금청은 농업용지 3공구를 에너지 용지로 전환하는 등 현대차 지원 방안을 이번 변경안에 충실히 담았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용지로 전환한 농업용지 3공구는 육상 태양광 부지로 제공하고, 현대차는 여기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수소 생산시설 등에 공급한다. 투자의 핵심인 로봇 공장, AI 데이터센터는 1산단 7공구에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차는 2027년 3월 AI 데이터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같은 해 말 태양광 발전 및 수소 생산시설 착공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새만금청은 현대차가 오는 9월 AI 데이터센터 건축 심의를 신청하면 연내 허가를 내줄 방침이다. 이에 따라 새만금청은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올 수 있도록 오는 9월까지 1산단의 개발실시계획을 변경할 예정이다. 특히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 3산단의 관광레저용지 일부를 산업 용지로 바꾸고 주변의 태양광 수소 관련 시설과 연계한 수소 특화 산단으로 개발, 전북의 수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전주시, 1조7천억대 대규모 투자사업들 원점 재검토

심각한 재정 위기를 맞은 전북 전주시가 대규모 투자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며 고강도 재정 혁신에 나선다.



국민 77% "고령자·청년 상생 고용체계 필요"…숙의토론회 진행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인구구조 변화와 일자리 공론화 특별위원회는 20일 제2차 전체회의에서 이런 의견을 포함한 바람직한 일자리 방향을 모색하고자 숙의토론회를 두 차례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전 공론 과정에서 특위는 온라인 의견수렴 절차인 '생생 일자리 대화'를 진행했다. 응답자는 878명이다. 참여자들은 고령자와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고용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방향에 77%가 찬성했다. 찬성 측은 "고령자의 근로시간은 현실적으로 짧을 수밖에 없다"며 "기존 시간 대비 임금체계로는 노인들의 생계유지가 쉽지 않아 임금 수준이 유지돼야 한다"고 답했다. 특위는 인구구조 변화와 주요 과제 발굴을 위한 1·2차 숙의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성과급 60% 주식으로 준다…삼성전자 '주식보상 모델' 확대

SK하이닉스 노사가 20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통해 기존의 전액 현금 지급 방식에서 성과급 총액의 최소 60%를 자사주로 주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다. 지난 5월 삼성전자 노사가 영업이익에 연동해 특별성과급을 100% 자사주로 지급하기로 한 데 이어, SK하이닉스도 자사주 지급 모델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SK하이닉스 노사는 20일 임금 6.3% 인상과 함께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의 60%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내용으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이중 가장 큰 변화는 PS 지급 방식이다. PS 가운데 40%만 당해 연도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60%는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또 희망하는 경우 100%까지 주식으로 받을 수 있게 했다.



고려아연, 협력사·가족과 함께 그린 '안전'…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20일 '제2회 KZ 안전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임직원을 넘어 협력사와 가족까지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작업 현장의 안전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가족의 행복과 연결된 가치로 강조하며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안전 실천을 이끌어낸다는 취지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가족 참여형 안전 포스터 공모전인 '제2회 KZ 안전을 그리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려아연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각자가 생각하는 안전의 중요성을 그림과 표어로 표현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71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새만금 MP 변경안서 20번 언급된 '현대차'…부지·전력 등 지원

현대차의 새만금 9조원 투자 계획이 제대로 이행되는 데 만족하지 않고 추가 투자를 유도, 연관 첨단 산업의 부흥까지 이뤄내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변경안 도면을 보면 현대차에 내줄 새만금 부지는 1산단의 7공구와 내년에 준공되는 농업용지 3공구다. 당초 1산단 5∼6공구가 거론됐었으나 새만금 국제공항 부지와 보다 가까운 7공구로 낙점됐다. 현대차 투자의 핵심으로 볼 수 있는 로봇 제조 공장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이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3월 AI 데이터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같은 해 말 태양광 발전 및 수소 생산시설 착공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국제공항 부지와 맞닿은 농업용지 3공구도 '에너지 용지'로 전환해 현대차에 내주기로 했다. 현대차는 이곳을 육상 태양광 부지로 활용하고 여기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수소 생산시설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만금청은 현대차 등 기업의 인력들이 1산단 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토지이용계획도 바꿀 예정이다.



원·달러 환율 장중 1380원대 중반까지…수출 네고·달러 약세

원·달러 환율이 20일 장중 한때 1380원대 중반까지 내려왔다.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네고) 물량이 출회된 데다 글로벌 달러 약세까지 겹치면서 원화 강세가 이어졌다. 환율은 1387.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1384.1원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1일 장중 고점인 1559.2원과 비교하면 한 달 반 만에 175원 넘게 떨어졌다. 전날에는 약 10개월 반 만에 1400원선이 무너진 데 이어 이날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테크스냅] 카카오, '카카오프렌즈X폼폼푸린' 굿즈 출시

카카오프렌즈가 글로벌 캐릭터 폼폼푸린과 손잡고 협업 굿즈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북교총 "9월부터 교권 침해 시 '참교육 AI'와 상담하세요"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권오장)가 교육활동 관련 회원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충북교총은 20일 에듀아이콘(대표 박현숙)과 교권 상담 인공지능(AI) 솔루션 '참교육 AI' 서비스 이용에 관한 계약을 했다. 초기 대응 절차와 단계별 조치를 안내하고, 교권보호위원회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주주환원' 하이닉스 12.7%, 19만원 넘게 뛰어…삼전 9%↑(종합)

20일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가 전날의 급락을 딛고 급등세를 나타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2.73% 뛴 169만1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날 장 마감 이후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해 전량 소각하기로 공시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같은 기대감이 유입되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삼성전자도 9.49% 급등해 27만1천원으로 27만원선을 되찾았다.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규모 또한 역대급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역시 이날 3.83% 강세 출발해 장중 10.30%(27만3천원) 치솟기도 했다. 간밤 미국 국채 금리 안정화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의 상승 마감한 것도 호조로 작용한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의 이번 주주환원 발표가 주가 반등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이날 장마감 시점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7천241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포함된 전기·전자 업종에서 3천458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외국인 순매수 1위, 2위를 차지했다.



구로·세종 등 청년기숙사 2천호 공급…공공청사 200개소 개발(종합)

내년부터 지방 노후 공공청사 약 200개소를 개발할 예정이며, 국유재산관리기금은 주식 투자 비중을 늘려 수익률을 높인다. 정부는 사학재단, 장학재단 및 지방공사 등과 협업해 국유지 장기대부 방식으로 청년 기숙사 약 2천호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1·29 공급대책에 포함된 국유재산 활용 공공주택 2만8천호 건설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설계,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단축할 계획이다. 재경부 고종안 국유재산정책관은 "2027년부터 강서 군부지를 1호 사업으로 순차적으로 착공에 바로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폐 파출소 등 리모델링을 통해 노인, 청년, 사회적기업 등에 낮은 임대료로 일터를 제공한다. 고속도로 인근 유휴부지를 지방정부에 낮은 비용으로 임대해 2029년까지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72개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국유재산 개발방식을 현행 기금개발 중심에서 위탁개발, 신탁 개발, 민간 참여 개발 등으로 다양화한다. 사업성이 우수한 국유지는 장기대부, 민간 금융기법 활용 등으로 자산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다양화한 개발 방식을 통해 내년부터 지역 노후 공공청사 약 200개소를 개발한다. 오는 11월께 해외 공공청사 5개년 개발 계획도 수립해 뉴욕·하노이·멕시코시티·런던 등 해외 주요 거점 14개소에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약 3조원 규모로 운영되는 국유재산관리기금은 주식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 자산 운용을 통해 수익률을 높인다. 혁신벤처투자, 국민성장펀드 자펀드 신규 가입 등을 통해 국가전략산업에 장본도 공급할 계획이다.



[이천소식] 농업농촌진흥기금 지원 사업 참여 농업인 모집

저금리 융자 방식으로 이뤄지는 농업농촌진흥기금 지원 사업은 '농어업 경영자금'과 '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으로 나눠 진행된다.



울산 7월 수출, 작년보다 11.5% 증가…석유제품·선박 호조

울산의 지난 7월 한 달간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이스피싱 정보공유 9개월 만에 7000건 막았다

퇴직을 앞둔 A는 검찰청을 사칭한 전화를 받았다. 검사는 A씨에게 "오염된 기존 계좌의 돈을 안전계좌로 옮겨야 한다"고 요구했고 A씨는 불안한 마음에 사칭 검사가 불러준 안전계좌로 송금을 시도했다. 해당 안전계좌는 ○○은행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활용되고 있다고 판단해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인공지능(AI) 플랫폼(ASAP)을 통해 전 금융권에 의심계좌로 공유한 계좌였다. ☆☆은행 상담원은 A씨에게 연락해서 "검찰과 경찰은 전화로 계좌 이체나 자산 보호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안내했고 A씨는 노후자금을 지켰다는 안도감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보이스피싱 AI 플랫폼(ASAP) 출범 후 약 9개월 간 7000건 이상의 계좌 지급정지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9일 ASAP 출범 이후 지난 7월 말까지 은행권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 약 46만3000건이 공유됐다.



춘천서 국가중요시설 드론 테러 대응훈련…9개 기관 참여

춘천시는 20일 지역 내 한 방송국에서 '2026년 을지연습 국가중요시설 드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외국계 IB, 주주환원 하이닉스에 "저평가…강력한 신호"(종합2보)

그는 SK하이닉스가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환원하기로 한 점을 두고 "시가총액의 약 15%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 미국예탁증서(ADR) 기준으로 투자 의견 '비중 확대'와 목표주가 300달러를 유지했다. 18일 기준 SK하이닉스 ADR 가격은 155.62달러로, 약 93%의 주가 상승 여력을 전망한 셈이다. 콜스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의 약 15%를 환원하면서도 향후 수년간 생산능력을 유의미하게 확대하고 신규 기회에도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기존 '누적 FCF의 50% 범위 내'였던 목표를 '50% 이상'으로 바꾸고 배당과 특별배당, 추가 자사주 매입을 병행하기로 했다. 여기에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향후 3개월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자사주 매입 가정은 2027년 약 200조원으로 상향했다. 내년 1∼3분기에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이어지고, 4분기에 확대되는 흐름을 가정했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의 배분 비중은 남은 관건으로 꼽혔다. 콜스 연구원은 배당 비중이 커지면 현금흐름 지속성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서도, 반도체 산업의 경기 순환성을 감안하면 자사주 매입이 더 선호되고 합리적인 선택일 것으로 봤다. 그는 주주환원 정책 세부 내용과 자본집약도 관련 언급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노무라도 19일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과 소각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노무라는 SK하이닉스의 현재 주가가 2026년과 202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각각 3.8배와 2.8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심각하게 저평가됐다"고 진단했다. JP모건은 20일 이번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발표가 당초 예상보다 빨랐다고 평가했다.



'조정중지' 포스코 노사 후속 교섭 이견…본교섭 vs 실무교섭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중지로 포스코 노조가 쟁의권을 확보한 가운데 노사가 후속 교섭 방식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노조는 회사 측이 본교섭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주장한 반면 사측은 실무교섭을 통해 이견을 좁히자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은 20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중지 결정 이후에도 대화를 통한 해결을 우선하기 위해 사측에 19일자로 본교섭을 먼저 요구했으나 사측이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본교섭을 거절한 것이 아니라 실무교섭을 통해 노사 간 이견을 실질적으로 좁히기 위한 논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조정 연장 기간에 회사가 추가 제시안을 내놓았는데 노조가 이 제시안을 거부했다. 회사의 추가 제시안이 공개된 지 불과 2일이 지난 상황"이라며 "노조와 이견을 좁히기 위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기본급 인상에는 별도의 목표 달성 조건을 달지 않았다.



한빛원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의견 수렴 착수

한빛원자력발전소 내에 사용후핵연료 임시 저장시설 조성을 추진 중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설명회와 토론회를 열고 주민 의견 수렴 절차에 착수했다. 20일 한수원에 따르면 25∼26일 한빛원전이 있는 전남광주 영광에서 한수원 주관으로 3차례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설명회를 마무리하고 이어 다음달 1일 오후 2시 호텔더스타에서는 한수원 관계자·전문가·환경단체·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개최된다. 전북 고창에서도 다음달 2∼3일 2차례 설명회, 4일 토론회가 열려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실업급여 마일리지제도 도입…연 200만 방문 고용센터, AI로 체질개선 추진

정부가 연간 200만명 안팎의 이용자가 방문하는 고용센터가 30년 만에 업무체계 전환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실업급여 마일리지 제도와 같은 자동화 체계로 불필요한 대면·행정서류 업무는 줄이는 대신 개인·기업을 대상로 맞춤형 지원에 시간과 역량을 더 투입하는 방식의 효율화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그간 실업급여·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수당 신청·상담에 쏠렸던 반복·단순 업무 체계를 구직자·구인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 허브'로서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8월부터 전문가 연구, 노사 의견 수렴 등을 거친 결과다. 노동부는 해당 방안을 시범 운영을 통해 연착륙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추후 시범운영, 추가 의견 수렴, 보완점 검토 등을 통해 내후년까지는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자기주도형은 마일리지 제도를 거치게 된다.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 같은 과정을 AI로 대체하고, 준비·수행·평가·지급 전 과정을 자동화·전산화해 지원자가 스스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방식이다.



[현장in] 교원그룹 회장 저택 '쪼개기 공사'…양평 시골마을 4년째 '몸살'

어떻게 다니란 말입니까." 경기 양평군 강하면 동오2리 일대가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의 대규모 저택 신축 공사를 둘러싸고 4년째 갈등을 빚고 있다. 한적한 농촌 마을 길목 곳곳에는 '주민 안전 위협하는 대규모 공사 중단하라', '특혜 의혹 철저히 규명하라'는 현수막이 줄지어 걸려 있었다. 이곳은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의 대규모 저택 신축 공사장으로 이어지는 마을 안길이다. 조용하던 농촌 마을이 4년 가까이 분진과 소음, 안전사고 위협에 시달리게 된 것은 장 회장의 저택 공사가 시작되면서부터다. 양평군은 이를 단일 사업이 아닌 개별 공사로 보고 2024년 3월 허가를 내줬다. 그 결과 사업자는 폭 6m 도로를 새로 개설하지 않고 기존의 폭 약 3m의 마을 안길을 공사 차량 진출입로로 그대로 사용했다. 특혜나 외부 청탁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공사 진동 탓에 4년 전 새로 지은 집 안팎 벽에 금이 갔다"고 호소했다. ◇ 양평군 "허가 취소나 공사 중지는 어려워…준공 검사 엄격히" 주민 고통이 이어지고 있지만 양평군의 행정 조치는 제한적이다. ◇ 공사는 마무리 단계…교원 "적법 절차 진행…피해 보상 성실히 협의" 현재 단독주택을 포함한 일부 건물은 오는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공사 측은 "일부 건물은 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주민들이 제기하는 피해와 보상 요구에 대해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횡성군, 원격 드론 운영 시연…재난·산불 대응 역량 강화

시연회에서는 그동안 행정 분야에서 활용된 드론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진주시장 "혁신도시 사수…발전공기업 유치·LH 분할 이전 반대"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20일 "혁신도시를 지키고 완성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성공 모델로 만들어가겠다"며 시민의 역량 결집을 호소했다.



"지금 살 수 있는 최상급지를 구매하라"…25년 부동산 전문가의 투자 전략은 [fn 인사이트]

그는 "상급지로 가실 분들은 이번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라"라며 "이미 상급지에 계신 분들만 안 파셔도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세제 강화안이 한 일은 30억원 이상 집을 사려던 사람들의 의지를 꺾어놓은 것"이라며 "그 수요가 어디로 오느냐면 30억원 이하로 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에서는 보유세를 감당하기 어려운 고령층이 50억원짜리를 팔고 30억원대로 내려오고, 밑에서는 갈아타기 수요가 올라온다"라며 "마포·성동·동작·강동 같은 중상급지만 지금 더 단단해지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실입주를 하거나 월세로 바꾸면 된다"라며 "종부세가 연 600만원 늘어난다면 12로 나눠 월 50만원이다. 그는 "서울·경기·인천 행정구역을 다 지우라"라며 "지우고 내 경제력으로 갈 수 있는 최상급지로 가면 된다"라고 말했다. 5억원짜리면 4억원이 나오니 1억원만 있으면 산다"라며 "지금 안 사면 큰일 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도 부총리도 시세를 잡으려는 게 아니라고 했다. 그 얘기는 못 잡는다는 얘기"라며 "임기 내에 시세를 잡을 가능성은 없다"라고 말했다. 정책 평가는 박했다. 김 소장은 "정책을 만드는 분도, 당하는 분도 목적을 모르겠다"라며 "합리화도 정상화도 아닌, 국세의 증세안이었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다주택자는 2021년 이후 시장에 없다.



[영상] 대형 전기 항공기 X1, 27분간 시험비행…"전기료 7천원"

3톤의 전기 비행기 X1은 이날 약 27분 동안 시험 비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미국에 본사를 둔 항공 스타트업 하트 에어로스페이스의 전기 항공기 X1이 지난 12일 미국 뉴욕주 플래츠버그 국제공항에서 첫 유인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날개폭 32.



美 입법 기대에 코인 가격 들썩…하락 베팅 4조 가까이 청산

20일 가상자산 정보업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8.31% 오른 6만9천560달러, 이더리움은 17.86% 오른 2천250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이는 미국 재무부가 장기채의 유동성 지원 바이백(재매입) 회당 한도를 늘리겠다고 발표하면서 유동성 확대 기대가 커진 데다 업계 숙원인 관련 입법에도 힘이 실린 결과로 풀이된다. 하루 전인 18일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가상자산 업계에서 오랫동안 요구해온 맞춤형 규제안을 발표한 점이 시황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가상자산 가격이 순간적으로 치솟으면서 숏 포지션이 대규모로 청산돼 나타난 '숏 스퀴즈'도 추가 상승의 동력이 됐던 것으로 보인다. 이날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 가격이 더 큰 폭으로 상승한 데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내놓은 맞춤형 규제안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AI프리즘] 독파모 2차 성적표 공개…항목별 1위는 달랐다

특히 2차 평가에서 탈락한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글로벌 벤치마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국내 벤치마크와 전문 사용자 평가에서는 SK텔레콤이, 전문가 평가와 일반 국민 평가에서는 LG AI연구원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 탈락 모티프, 글로벌 벤치마크 1위…전문가 평가는 LG 선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독파모 2차 단계평가 항목별 1위 기업과 점수를 공개했다. 정부는 지난 18일 2차 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세부 점수와 항목별 순위를 공개하지 않았다. 새로 공개된 세부 점수를 보면 배점 40점인 벤치마크 평가에서부터 항목별 1위가 엇갈렸다. 배점 35점인 전문가 평가에서는 LG AI연구원이 29.5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사용자 평가(배점 25점)에서도 항목에 따라 1위가 달랐다.



여의도IFC처럼 국유지도 ‘민간복합개발’ 본격 추진···구로·세종 등 청년기숙사 2000호 공급

국유재산을 활용해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인 서울 강서구 공항동 군부지 모습. 정부가 내년부터 노후 청·관사 200개를 개발하고 청년기숙사 2000호를 공급한다. 1·29 대책에서 발표한 국유지 공공주택 2만8000호 공급도 속도내기 위해 행정절차를 단축한다. 사업성이 높은 국유지는 민간에 장기간 빌려주고 공공주택·오피스·상업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시설로 개발을 추진한다. 정부는 이번 종합계획에서 국유재산 정책의 무게중심을 단순히 소유·보존에서 적극적 개발을 통한 가치 창출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고령층과 청년을 위한 공공주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1·29 대책에서 발표한 청년·신혼부부 대상 공공주택 2만8000호 건설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인허가 절차 등을 단축한다. 정부는 또한 민간 자본을 활용한 국유지 복합개발도 본격 추진된다.



구로구, '지방정부 일자리대상' 2개 부문 수상

이로써 구는 일자리대상 11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현장in] '1인당 20만원 지급 한 달'…속초에는 활기가 돌았을까

민생지원금 지급률 90% 넘기며 소비 진작…'현금성 지원' 경계도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됐으면 합니다. ", "받기는 했지만 일시적인 경기 부양책이 아닐까 염려됩니다." 20일 강원 속초시 관광수산시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민생 회복 지원금을 둘러싸고 반응이 엇갈렸다. 대체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고 했지만, 현금성 지원이 지역 경제 회복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왔다. 시민 1인당 20만원씩 지역 화폐인 속초 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중이다. 이어 "여름 피서철과 지급 시기가 맞물린 영향도 있는 것 같다"며 "시장에 활기가 도는 데는 분명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가장 많이 사용된 곳은 음식점으로 약 28억5천569만원이었다. 그러면서도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고맙지만 이런 걸 계속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으냐"며 "지역경제가 살아나려면 일자리가 생기고 가게들이 장사가 잘돼야 한다"고 말했다. 속초시의회도 지난 6월 민생 회복 지원금 관련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지원금 지급이 시 재정 운용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코레일, 실제 홈페이지 대상으로 AI 사이버공격·방어 훈련

코레일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본사에서 국가정보원 지부 등 13개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을지연습 연계 사이버공격·방어 실전훈련'을 진행했다. 코레일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코레일 교육훈련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사이버공격·방어 실전훈련을 마쳤다.



포스텍, 연구안보 역량강화…12억 들여 관리체계 구축

포스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년 연구안보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3대 메가’에 원전 19기 맞먹는 전력 더 필요”…발전원 논의 본격화할 듯

신규 원전 건설 여부 등 발전원 확보를 위한 논의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구성한 총괄위원회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공개토론회를 열고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반영한 2040년까지의 새 전력수요 전망을 제시했다. 전력수급기본계획은 향후 15년간의 전력수요를 전망하고 이에 필요한 발전설비와 전력망 확충 방향 등을 담는 국가 중장기 계획이다. 총괄위는 지난 4월 2040년까지의 전력수요를 한 차례 전망했으나, 이후 3대 메가프로젝트가 발표되면서 이를 반영해 전망치를 다시 산출했다. 증가폭은 약 26.6GW로, 설비용량 1.4GW인 대형 표준원전 19기에 맞먹는 규모다. 지난 4월 전망과 비교하면 반도체 수요는 20.6GW, 데이터센터 수요는 7.9GW 각각 늘었다. 경제성장률 상향에 따른 증가폭은 1GW다. 총괄위원회는 3대 메가프로젝트 가운데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신규 조성과 용인 산업단지 조기 준공, 청주·평택 팹 증설 등 반도체 분야의 사업계획은 대부분 수요전망에 반영했다.



창원시·NC다이노스, '홈런! 하이볼 축제' 연다…지역상생 맞손

하이볼 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마산야구장상인회, NC 다이노스,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 함께 마련했다. 프로야구 관람객을 지역 상권으로 유도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상생 프로젝트다. 마산 야구의 거리는 창원NC파크와 가까워 경기 전후로 많은 야구팬이 찾는 창원지역 대표 상권이다.



[AI픽] "분석에서 실행까지"…세일즈포스, AI 에이전틱 분석 전략 공개

세일즈포스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 테블로가 AI 에이전틱 분석 전략을 공유했다.



국고채 금리 대체로 하락…3년물 연 3.811%

20일 국고채 금리가 대체로 하락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4.323%로 1.4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2bp 하락, 2.9bp 상승으로 연 4.066%, 연 3.672%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601%로 2.9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4.6bp, 4.2bp 하락해 연 4.675%, 연 4.596%를 기록했다.



5대 은행 디에이치방배 5천억 넘게 푼다...잔금대출 완화 '1호'

뉴스1 5대 시중은행들이 다음달 입주를 앞둔 서울의 대형단지인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한도를 확대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금융당국이 8·13 부동산대책에서 가계대출 총량 규제를 완화하면서 시중은행들이 집단대출을 확대한 첫 사례라 할 수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디에이치방배에 배정한 잔금대출 한도를 3000억원으로 늘렸다. 당초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이 설정한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공급 규모는 각 1000억원씩 총 5000억원이다. 집단대출을 적극 공급하더라도 이를 개별 금융사의 총량 관리와 분리해 보겠다는 것이다. 은행 입장에서는 집단대출을 늘리는 데 따른 총량 부담이 줄어든 셈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집단대출을 총량에서 별도로 관리하면 은행 입장에서는 부담이 덜해지는 것은 맞다"며 "그만큼 실수요자에게 대출을 공급할 수 있는 여력도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동서화학, 인도네시아 찔레곤 공장 준공…첨단소재 시장 본격 진출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의 동서화학공업 알루미늄 제련용 원료 생산공장 준공식 현장. 동서화학공업은 19일 '인도네시아 최초 알루미늄 제련산업용 애노드 바인더 생산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찔레곤시 정부 제공 동서화학공업이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의 크라카타우 포스코 산업단지에서 알루미늄 제련용 원료 생산공장을 준공하며 인도네시아 첨단 소재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CTP 피치 바인더는 알루미늄 제련 과정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로, 석탄타르를 가공해 생산된다. 전장열 동서화학그룹 회장은"인도네시아가 그동안 수입에 의존했던 알루미늄 제련용 주요 소재를 이제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PS 60% 자사주로 지급…임금 인상률 6.3%(종합)

잠정합의안에는 임금 6.3% 인상과 함께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의 40%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60%는 주식으로 지급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다만 내년 초 지급되는 2026년도분 PS에 대해서는 일부 주식 지급분을 현금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최대 80%까지 현금으로 받을 수 있게 했다. 당시 합의에 따라 PS의 80%는 당해 연도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2년에 걸쳐 각각 10%씩 현금으로 이연 지급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번 협상에서는 기존 성과급 지급 체계를 일부 변경했다. PS의 40%는 당해 연도에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60%는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급 주식 중 40%는 당해 매도 가능하며 20%는 2년에 걸쳐 10%씩 이연 지급한다. 당해 매도가 가능한 주식 지급분 40%에 대해서는 내년 초 지급되는 2026년도분 PS에 한해 구성원이 현금 수령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기본 현금 지급분 40%와 선택 가능한 주식 지급분 40%를 합쳐 최대 80%를 현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경영성과 발표일의 주식 종가와 PS 현금 지급일 종가, 주식 지급일 종가 등 3개 시점의 가격 가운데 가장 낮은 가격을 기준으로 지급 주식 수량을 산정하기로 했다.



중대본, 경남 호우 피해 복구 총력…가뭄지역엔 용수공급 대책(종합)

침수 피해를 본 학교는 신속한 복구와 개학 전 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신세계까사 자아, FW 플리스·논퀼팅 패딩 믹스핏 제안

FW 컬렉션은 서로 다른 무드의 아이템을 자유롭게 섞어 입는 믹스핏을 기반으로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는 활용도 높은 옷장을 제시했다. 보온성이 중요해지는 계절에 맞춰 플리스와 논퀼팅 패딩을 중심으로 아우터 선택지를 넓혔다. 봉제선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논퀼팅 패딩은 여유로운 볼륨감과 단정한 외관을 결합했다. 계절마다 옷장을 새로 채우기보다 기존 아이템에 새 제품을 더해 스타일을 확장할 수 있게 했다.



"3기 에너지 신산업은 철강·반도체·석화"…전력망 확보가 경쟁력 가른다

철강·반도체·석유화학 등 기존 주력 제조업과 에너지 기술이 결합하는 이른바 '3기 에너지 신산업'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전력을 얼마나 싸고 안정적으로 확보하느냐'가 제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국회에서 열린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제4차 대국민 정책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철강·석유화학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을 중심으로 전력·수소 기반 공정 전환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대규모 생산시설을 운영하는 기업에는 전력 가격뿐 아니라 필요한 시점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지가 생산원가와 설비투자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뉴스1 문제는 산업계의 전기화 속도를 뒷받침할 전력 공급 능력이다.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에 이어 전통 제조업까지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경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 발전설비와 송전망을 확보했는지가 투자 경쟁력과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 AI 질주에 긴장한 미, 클라우드 수출통제도 추진…한국 등에 동참 요구 가능성도

최근 글로벌 인공지능(AI) 업계의 최대 화두는 미국 정부의 중국 AI 모델 규제 관련 논의다. 반면 오픈소스 모델에 AI 가속기 등 하드웨어나 클라우드를 공급하는 미 빅테크들은 규제가 오히려 경쟁력을 저하시킨다며 반대하는 입장이다. 미국의 클라우드 통제가 현실화할 경우 한국 등 동맹국들에도 수출통제 동참 등을 요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 클라우드는 수출통제의 사각지대로 여겨져 왔다. 중국 기업들이 미국 및 제3국의 데이터센터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첨단 칩을 확보, AI 모델 훈련이나 상업 목적 AI로 활용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백악관은 키미 K3 출시 직후 태국 소재 엔비디아의 첨단 칩 GB300칩에 접근해 모델 훈련을 실시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카네기국제평화기금에 따르면 최소 11곳의 중국 정부와 연관된 기관이 제3국 클라우드에서 통제 대상인 미국 기술 접근을 시도했다.



방미통위, 미 의원들에 정통망법 회신…"미국 기업 차별 없다"

표현의 자유 보호장치·언론사 예외 설명…추가 브리핑도 제안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0일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미국 기업을 겨냥한 차별적 규제가 아니라는 취지의 회신을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들에게 보냈다. 방미통위는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김종철 위원장 명의의 회신문을 작성해 미국 측에 송부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는 또 허위 조작정보의 정의를 법률에 명확히 규정하고 행정기관의 직접적인 개입 없이 일정 규모 이상의 플랫폼이 자율 운영정책을 마련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동정] 남재헌 해수차관, 인천 종합어시장 찾아 수산물 물가 점검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은 20일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점포를 둘러보며 주요 양식 수산물의 수급과 가격 동향을 살펴봤다. 남 차관은 시장 상인들의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은 20일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점포를 둘러보며 주요 양식 수산물의 수급과 가격 동향을 살펴봤다.



늘 ‘그림’으로만 존재한 새만금, 현대차 투자 반영한 새 밑그림 나왔다···데이터센터 내년 3월 착공

현대차그룹이 내년 3월 새만금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태양광 발전시설, 수소 생산시설을 차례로 착공하는 등 9조원 투자 실행에 본격 나서면서다. 새만금은 민간 투자유치 방식에서 공공 주도 개발로 전환해 매립 면적을 30%가량 줄이는 대신 사업 기간을 15년 앞당길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20일 계획된 매립 면적을 240.5㎢에서 169.6㎢로 줄이고, 사업 목표 연도도 2050년에서 2035년으로 앞당긴다는 내용의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을 공개했다. 민간 투자 유치 대신 새만금개발공사 등 공공 주도로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현대차는 새만금 북쪽 1산단 7공구에 AI 데이터센터를 내년 3월 착공할 예정이다. 내년 말을 목표로 태양광 발전시설과 수소 생산시설 착공도 추진한다. 현대차는 이곳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수소 생산시설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일종의 희망고문 아니냐”고도 했다.



장단기 국고채 금리 혼조…외인 선물 매도·美 바이백 소화(종합)

20일 국고채 금리는 장단기물이 엇갈린 움직임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3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811%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323%로 1.4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2bp 하락, 2.9bp 상승으로 연 4.066%, 연 3.672%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601%로 2.9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4.6bp, 4.2bp 하락해 연 4.675%, 연 4.596%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8천364계약, 10년 선물을 3천115계약 순매도했다. 반면, 장기 국고채 금리는 주요국 장기 금리 하락에 연동했다. 미국 장기채 금리는 간밤 큰 폭 하락 후 아시아 시장에서 소폭 반등했으나, 일본과 호주 등 주요국 장기 금리는 각각 4.3bp와 5.2bp가량 낮아졌다.



포항환경단체 "용수대책 없이 데이터센터 착공…증설 재검토"

포항환경운동연합은 20일 성명을 통해 "용수·폐수 대책 없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착공한 데 따른 포항시의 책임 있는 해명과 증설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비큐AI "웹케시 주식 15억원어치 취득…지분율 3.3%"

주식 취득 뒤 비큐AI의 웹케시 지분율은 3.3%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1일이다.



노동부, '철강업 불황' 당진 고용위기지역 지정…여수 1년 연장

고용노동부가 철강산업 불황 등으로 일자리 충격이 우려되는 충남 당진시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기로 했다. 심의회는 석유화학 산업의 부진이 이어지는 전남광주 여수시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기간은 내년 8월 27일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고용 사정이 급격히 악화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정부가 미리 지정해 고용유지, 직업훈련, 생계안정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DB하이텍, 일렉트로니카 인디아 2026 참가…인도 반도체 시장 공략 강화

[서울=뉴시스] DB하이텍 CI. (사진=DB하이텍) 2023.1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국내 대표 8인치 순수 파운드리 업체인 DB하이텍이 인도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선다. DB하이텍은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리는 '일렉트로니카 인디아 2026'에 참가해 현지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지 팹리스 기업과의 신규 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 기존에 반도체 설계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던 현지 기업들이 자체 반도체 제품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파운드리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율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취임…"신뢰받는 공기업 도약"

성남도시개발공사 제7대 사장에 이재율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0일 취임했다.



이엠앤아이, 60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

제3자배정 대상자는 신기술케이에듀조합(최대주주 변경예정, 726만3천922주)이다.



경기도, 세출 구조조정 맞춰 도지사 보좌진도 슬림화 추진

경기도가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도지사 보좌진도 슬림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어패류서 식중독 원인균 장염비브리오균 검출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인 6∼8월 도내 유통 어패류 50건을 수거해 병원성 비브리오균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건에서 장염비브리오균이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검사 항목은 식중독 원인균인 장염비브리오균, 비브리오 패혈증균, 비브리오 콜레라균 등 병원성 비브리오균 3종이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인 6∼8월 도내 유통 어패류 50건을 수거해 병원성 비브리오균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건에서 장염비브리오균이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쇼츠] 전기항공기 X1, 27분간 시험비행…"연료비 7천원"

날개폭 32.3m, 동체 길이 23.2m, 이륙 중량 11.3톤의 전기 비행기 X1은 이날 약 27분 동안 시험 비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평행선 달리는 용산공원 논란, 김윤덕 “제한적 부지 개발” vs 오세훈 “동의하면 역사의 죄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모처의 한 식당에서 용산공원을 활용한 주택 공급 등 서울 주택 문제 협의를 마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만나 용산공원 주택 공급 방안을 논의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정부는 용산공원 내에 녹지 기능을 상실한 일부 부지에 한해 제한적으로 주택을 공급하자는 입장이지만, 서울시는 용산공원 전체를 보존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용산공원 개발은 서울시 동의가 없어도 가능하지만 일방적 추진에 따른 여론 반발을 고려해 정부는 서울시와의 협의 및 공론화 과정을 거치겠다는 입장이다. 김 장관과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1시간 가량 만나 용산공원 주택 공급 방안 등을 논의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정부는 용산공원 전체가 아닌 녹지 기능을 상실한 일부 지역에 한정해서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이날 회동에서 김 장관은 어느 부지를 검토 중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날 오 시장은 절충안으로 용산공원 본체가 아닌 인근 부지 개발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 유료방송 활성화 민관협의체 출범…첫 회의

회의에는 IPTV·SO·위성방송 등 8개 유료방송 플랫폼사와 CJ ENM, SBS미디어넷, MBN, GS리테일 등 6개 PP가 참여했다.



35년 영욕 겪은 새만금…현대차 9조 투자 업고 '새 미래' 그릴까

정부는 1970년대 초 세계적 식량 파동을 극복하고자 수립한 군산 옥서지구 농업개발계획을 토대로 식량 자급 확대를 위해 '새만금 간척종합개발사업'을 발표했다. 행정 절차를 거쳐 첫 삽을 뜬 게 1991년 11월이다.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1년 8월 갯벌 매립에 반대하는 환경단체가 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소송을 내면서 공사는 잠정 중단됐다. 이에 2006년 3월 대법원이 '새만금 간척은 공익에 부합한다'는 판결로 갈래를 타면서 공사는 재개됐다. 정권 초기 대대적인 민간 투자로 새만금에 활력이 도는 듯했으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파행으로 끝나면서 정부는 대대적인 '새만금 수술'에 들어갔다. 파행의 책임을 전북에 돌리기라도 하듯 잼버리가 끝난 직후인 2023년 8월 한덕수 당시 총리는 관계부처에 새만금 MP 재검토를 지시했다. 그로부터 3년 후인 올해 8월 한 전 총리가 쏘아 올린 MP 재수립이 겨우 매듭지어졌다. 굳게 닫혀 있던 새만금의 시간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현대차그룹이 올해 2월 새만금 9조원 투자 계획을 밝히고 이재명 대통령이 '새만금 희망고문'을 언급하면서 속도전을 예고했다.



카드론 잔액 42조7천억원…두달째 감소

국내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이 지난 5월 역대 최대치를 찍은 뒤 두 달째 감소했다.



SH, 국민임대주택 1973가구 공급…31일부터 청약 접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국민임대주택 1973가구의 입주자 및 예비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SH는 20일 오후 16시 SH 누리집을 통해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를 게시했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조건으로 거주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선순위 대상자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등을 위해 9월 1일부터 3일까지 SH 본사 방문 접수도 병행한다.



[게시판] 하나은행, 자산관리 솔루션 도서출판 기념 북콘서트

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과 포용적 금융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예보 노동이사, 경영진에 '지방이전 적극 대응' 공식요구

예금보험공사 노동이사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해 경영진이 적극 대응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



정부, 8월 국고채 경과물 5천억원어치 발행 예정

재정경제부는 이달 안에 총 5천억원 규모의 국고채 경과물을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 리츠 운용자산 4조원 육박…포트폴리오 다변화

한국토지신탁이 운용하는 리츠(REITs) 관리자산(AUM) 규모가 4조원에 육박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기준 리츠 AUM은 3조9809억 원으로 집계됐다. 파주운정과 인천검단신도시 등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주거용 리츠 부문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세제개편안 이후 하락폭 커지는 강남·서초 아파트···서울 전체는 소폭 상승

비거주 1주택자와 시가 32억원이 넘는 주택 보유자에 세율을 올린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고가 아파트가 많은 서울 강남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다. 서울 전체로는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이 20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8월 셋째주(지난 1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그 전주 대비 0.22% 상승했다. 전주 상승폭 0.21%와 비슷한 수준이다. 대표적 반도체업계 배후 주거지인 화성 동탄구는 지난 6월 중순 주간 2%대 상승률을 보였지만, 이번엔 0.12% 올라 5주째 0.1~0.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게시판] 농식품부, 기본소득 시범사업 성과 공유 간담회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수협은행, 인피닛블록 출자로 2대주주…디지털자산 신산업 나서

인피닛블록은 디지털자산 수탁업을 영위하는 가상자산사업자다.



[영상] 파도 뚫고 표류 24일 만에…'52m' 대형 우주선 스타십 첫 회수

미국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바다에서 표류한 지 24일 만에 온전한 모습으로 회수됐습니다.



오늘은 1392원, ‘하락 사이클’ 탄 원·달러 환율···어디까지 내릴까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가 표시돼있다.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하락 사이클’을 타고 빠르게 내려가고 있다. 시장에선 1350원대까지 내려올 수 있다는 관측이 대세를 이룬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달러당 1392.6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전날 종가 1397.7원으로 약 11개월 만에 1400원 선이 깨지고 이날 5원 넘게 더 떨어졌다. 이날 오전에는 1380원대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초 1550원을 넘었다가 한 달 반 만에 미끄럼틀 타듯 160원 넘게 흘러내렸다. 원·달러 환율 하락 배경으론 SK하이닉스의 미국 나스닥 상장이 가장 먼저 꼽힌다. 정부가 비공식적으로 수출 기업들에게 환율 안정을 위해 달러 매도를 압박했다는 후문도 들린다. 국내에선 원·달러 환율 하락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많다.



8800억 규모 '초장기 기술투자펀드' 출범…16년 간 장기자본 공급

금융당국이 차세대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 산업에 최대 16년 간 안정적인 자금을 공급하기 위한 '초장기기술투자펀드'를 총 8800억 규모로 조성한다. 특히 약 77%(6800억원)를 정책자금으로 출자하기로 했다. 펀드 존속기간은 13~15년으로 설정하고 1년 이내에서 한 차례 연장할 수 있다. 투자 기간은 6~7년이다. 올해 펀드 조성 규모는 총 8800억원이다. 정책자금 비중을 높여 민간자본 모집과 펀드 결성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모태펀드 지원을 받은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후속 투자 △해외 기술기업 인수를 위한 국내 투자 △본 펀드 투자기업에 대한 후속 투자 등은 가중치를 부여해 투자실적을 우대한다.



남양주시, 지역업체 신도시 사업 참여 창구 열어…전국 첫 사례

경기 남양주시는 20일 금곡동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왕숙 파트너스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협동조합·마을기업 지원 제도화…사회연대경제기본법 국회 통과

아울러 공공기관 우선구매를 확대하고 공공서비스를 민간 위탁할 때 사회연대경제조직을 대상자로 우선 고려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생방송 중 반려견 때린 유튜버 벌금 200만원 약식기소

인터넷 생방송 도중 반려견을 때린 유튜버가 약식 기소됐다.



수도권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연장…내년 8월까지

외국인의 수도권 주택 투기를 막기 위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내년 8월 25일까지 1년 연장된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오는 26일부터 2027년 8월 25일까지 효력이 이어진다. 대상 지역은 기존과 같다. 제물포구의 옛 동구 지역은 제외된다. 허가일로부터 4개월 안에 입주하고 취득 뒤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제도 시행 이후 수도권 외국인 주택 거래는 줄었다. 국적별 감소율은 중국 24%, 미국 40%였다. 수도권 외국인 주택 거래는 2022년 4568건에서 2024년 7296건까지 증가한 뒤 지난해 6451건으로 감소했다.



[동포의 창] 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 한-카자흐 항공 분야 협력 지원

20일에는 알마티의 카자흐스탄 민간항공아카데미 측과 만나 학생·전문가 교류, 항공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국토장관, 신길2 도심복합사업 현장 점검…"2028년 착공 속도"

현재 2028년 착공을 목표로 보상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MBK "고려아연 임시주총 자료에 허위사실"…법적 대응 예고(종합2보)

MBK는 최윤범 고려아연 사내이사와 박기덕 대표이사에게 공식 공문을 보내 해당 자료에서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되는 내용을 즉시 삭제하고 재발을 방지할 것을 요구했다. 자료에 언급된 MBK 투자기업들도 고려아연 측에 관련 내용의 삭제를 요구하는 공문을 각각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려아연 측이 MBK 투자기업 사례로 제시한 국내 보험사 L사는 실제 MBK가 투자한 기업이 아니라고 밝혔다. 고려아연 최대 주주인 MBK·영풍은 2024년 9월부터 회사 경영권을 두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다투고 있다. 고려아연은 이날 MBK의 법적 대응 예고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반발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 신길2 현장 점검…"착공까지 속도전"

2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2 도심 공공주택보합사업지구를 찾아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국토부 제공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2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지를 찾아 2028년 착공 목표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고, 이주·철거 과정에서 주민 불안을 줄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국거래소, 부산 지역 발달장애인 금융교육 후원금 5천만원 전달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는 20일 부산 영도구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 후원금 50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금은 장애인 교육 전문기관인 피치마켓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24년부터 금융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발달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금융지식을 습득하고 경제적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울릉도·우도 등 섬 353곳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울릉도와 제주 우도 등 국토 외곽 섬 지역 353곳이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2014년 12월과 2025년 2월에 이어 영토 주권 강화를 위해 세 번째로 이뤄졌다. 국토교통부는 국방 목적상 선제적 관리가 필요한 섬 지역 353곳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융당국, 21일 2금융권 대출 배분 논의...숨통 트일까(종합)

올해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치가 2배 확대된 가운데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이어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의 한도 배분 작업에 나섰다. 앞서 금감원은 전날 14개 은행 담당자와 가계 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치 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당국은 올해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관리 목표를 3.0%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금융권의 추가 대출 여력은 약 30조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추가 한도가 부여될 경우 올해 증가율 관리 목표가 0%로 설정된 새마을금고와 신협도 신규 대출 취급이 가능해진다.



"회사 망해도 월급 90% 건진다"...도산 체불임금 국가 대지급 대폭 확대

체불 청산 의지가 있는 사업주를 위한 저리 융자 한도 역시 최대 10억 원까지 늘어나 체불 임금의 유동성 확보가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근로자 1인당 받을 수 있는 도산대지급금 최대 상한액도 기존 2100만 원에서 3150만 원으로 50% 상향됐다. 체불 임금을 스스로 청산하려는 사업주에 대한 금융 지원 문턱도 낮췄다. 일반융자 한도는 사업주당 기존 1억5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늘어나고, 근로자 1인당 한도 역시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된다. 아울러 대규모 체불 사업장을 위한 '특별융자' 제도가 신설됐다.



시청자미디어재단·자활복지개발원, 자활기업 판로 지원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자활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26 자활 상생 라이브 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울릉도 등 353개 섬지역,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국방·전략적 관리가 필요한 국토 외곽 섬 353곳이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해당 지역에서 외국인이 토지를 사려면 계약 전 시·군·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체결한 외국인의 토지취득계약은 무효다.



[쇼츠] '52m' 우주선 스타십 회수…표류 24일 만의 '기적'

미국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바다에서 표류한 지 24일 만에 온전한 모습으로 회수됐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간) 스타십 로켓 상단부 '십(Ship) 40'이 호주령 크리스마스섬 앞바다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시가 대신 공정가액으로 합병가액…'주가누르기' 유인 차단

앞으로 합병가액을 산정할 때 시장가격이 아닌 공정가액을 적용하도록 해 지배주주 등이 '주가 누르기'를 할 유인을 차단한다.



BPA, 을지연습 연계 연합항만협조본부 방문…한미 장병 격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방현석 국군수송사령관이 20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송 사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국가 안보를 위해 훈련에 임하는 대한민국 국군과 미군 장병들의 훈련을 참관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SK하이닉스 1인당 약 현금 3억원·주식 4억원 받는다···노사 ‘성과급 60% 자사주 지급’ 잠정합의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돼있다. SK하이닉스 노사가 성과급 체계를 전액 현금 지급에서 ‘주식 60%, 현금 40%’로 개편하는 내용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잠정합의안에 따르면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의 40%는 당해 연도에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60%는 자사주로 지급한다. 개편된 성과급 체계에 따르면 1인당 현금 수령액은 2억8000만원, 자사주로 받는 금액은 약 4억2000만원이다. PS로 지급되는 주식 중 40%는 당해 매도 가능하며 20%는 2년에 걸쳐 10%씩 이연 지급한다. 주식 지급 다음 날 주가 하락 시 주식거래가 어려운 교대 근무자들을 고려해 차액 보전 장치도 마련했다. 주식 지급 첫날의 종가를 기준으로 해당 주식의 총가치가 원래 지급하기로 한 성과급 금액보다 낮을 경우 그 차액만큼을 보전한다는 설명이다.



서울·경기·인천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연장

국토부는 "이번 외국인 토허구역 재지정을 통해 수도권 내 외국인 주택 투기를 방지하는 한편 해당 지역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이상거래 및 투기행위 등 위법 의심행위가 확인되면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외국인의 국내 주택 투기를 막고자 작년 8월 지정한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효력을 이달 26일부터 내년 8월25일까지 1년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외국인 주택 거래량이 많은 지역은 서울의 경우 구로, 금천, 송파, 강서 순이었고 경기는 안산, 부천, 평택 수원이, 인천은 부평, 미추홀, 서구가 많았다.



합병가액 '주가 공식' 깨진다…자산·수익가치까지 반영

상장기업의 합병가액 산정 공식이 크게 바뀐다. 앞으로 주가만으로 합병 비율을 결정하는 대신 기업의 자산가치와 수익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따지는 '공정가액'이 적용된다. 특히 계열회사 간 합병에도 공정가액 원칙이 확대되면서 대기업 지배구조 개편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개정안의 핵심은 합병·분할·포괄적 주식교환 등의 가액을 정할 때 시가뿐 아니라 자산가치와 수익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정가액을 적용하도록 한 것이다. 특히 이번 개정으로 계열회사 간 합병까지 공정가액 원칙이 확대된다. 지난 2024년 11월 시행령 개정으로 비계열회사 간 합병은 시장가격 대신 자율적으로 합병가액을 정할 수 있게 됐지만 계열회사 간 합병에는 기존 시장가격 산식이 유지돼 왔다. 외부 검증과 공시 장치도 강화된다. 계열회사 간 합병에서는 감사 또는 감사위원회가 외부평가기관을 선정하도록 했다.



하남 교산지구에 학교복합시설 조성…국비 등 481억 투입

경기 하남시는 교산 공공주택지구에 추진 중인 학교복합시설 '어울림캠퍼스'가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40억4천여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어울림캠퍼스는 교산지구 1생활권 내 남한중학교 이전 부지인 교산1중학교에 전체면적 8천79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 481억3천여만원 가운데 절반을 교육부 지원금으로 충당하며 나머지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240억7천여만원, 하남시가 2천만원을 분담한다.



인니 LGI, 2026년 상반기 사상 최대실적.. AM베스트 A- 등급 유지

리포손해보험은 2023년 3월 한화생명 인도네시아가 지분 47.7%를 인수하며 한화그룹에 편입됐으며, 2025년 12월 한화손해보험이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로부터 지분 46.6%를 추가로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포손해보험은 2025년 역대 최대 실적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자기자본은 9660억 루피아(약 765억원)에서 1조900억 루피아(약 863억원)로 확대됐다. 자기자본은9870억 루피아(약 782억원)에서 1조1200억 루피아(약 887억원)로 13.1% 증가했다.



"국내 최초 북동항로 컨테이너선 시범운항 나선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오는 22일 부산신항에서 출항해 북극해를 지나 영국 펠릭스토, 네덜란드 로테르담, 폴란드 그단스크에 기항한 뒤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항로로 40~45일간 운항할 예정이다. 뉴시스 해양수산부는 국정과제인 '북극항로 개척을 통한 신(新)무역로 선점'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국내 최초의 북동항로 컨테이너선 시범운항을 오는 22일부터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에서 출발해 북동항로를 거쳐 영국 펠릭스토우, 네덜란드 로테르담, 폴란드 그단스크를 차례로 기항한 뒤 다시 북동항로를 통해 부산항으로 돌아온다. 해수부는 올해 1월 출범한 북극항로 활성화 민관협의회와 함께 8~9월 중 출항을 목표로 시범운항을 준비해왔다. 해수부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범운항을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시범운항을 통해 확보한 운항거리·소요기간·연료소모량·운항비용 등 실증자료를 바탕으로 북극항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북극항로 컨테이너선, 화물 싣고 22일 대장정 오른다

해양수산부는 국정과제인 '북극항로 개척을 통한 신(新)무역로 선점'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국내 최초의 북동항로 컨테이너선 시범운항을 오는 22일부터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에서 출발해 북동항로를 거쳐 영국 펠릭스토우, 네덜란드 로테르담, 폴란드 그단스크를 차례로 기항한 뒤 다시 북동항로를 통해 부산항으로 돌아온다. 해수부는 올해 1월 출범한 북극항로 활성화 민관협의회와 함께 8~9월 중 출항을 목표로 시범운항을 준비해왔다. 이번 운항은 국내 최초의 북동항로 컨테이너선 시범운항이자, 2016년 이후 10년 만에 국내 선사가 북동항로 운항을 재개하는 사례다. 해수부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범운항을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시범운항을 통해 확보한 운항거리·소요기간·연료소모량·운항비용 등 실증자료를 바탕으로 북극항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얼음 바닷길’ 북극항로 열린다···22일 한국 컨테이너선 첫 시범운항

오는 22일 한국 선사의 컨테이너선이 사상 처음으로 북극항로 시범 운항에 나선다. 부산에서 북극해를 지나 유럽으로 이어지는 북극항로가 열리면 기존 수에즈운하 항로보다 운항 거리를 약 7000㎞ 줄이고, 운송 기간도 7~10일가량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북극항로가 정기 운항 노선으로 자리 잡기 위해 물류비 절감과 외교·안보 문제, 운항 안정성 등 선결 과제가 적지 않다. 해양수산부는 20일 국내 선사 팬스타라인닷컴의 컨테이너선 ‘팬스타아크로호’가 오는 22일 오후 8시 부산신항 3부두에서 출항해 45일간 북극항로 시범 운항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항부터 로테르담항까지의 거리는 약 1만3000㎞이며, 이 중 북극해역 운항 거리는 절반 가량인 약 6400㎞다. 한국 선사의 벌크선과 탱커선이 북극항로를 운항한 적은 있었으나 컨테이너선이 북극항로를 운항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북극항로가 상용화될 경우 부산에서 유럽까지 인도양을 거쳐 수에즈운하를 통과하는 기존 항로보다 약 7000㎞의 운항 거리를 줄일 수 있다. 운항 기간도 기존 항로보다 7~10일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원 20명은 모두 극지해역 운항 전문교육을 이수했다.



울산항만공사, 글로벌 선사·해진공과 북극항로 활성화 '맞손'

울산항은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은 18회의 북극항로 운항 선박 기항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북극항로 시대 연다…국내 컨테이너선 22일 첫 시범운항

아시아∼유럽 최단 거리 항로…부산 출발 10월 초 귀환 북미로 가는 북서항로 활용도 추진…네덜란드 해운사 협력 한국 컨테이너선이 오는 22일 북극항로를 거쳐 유럽까지 가는 첫 시범 운항에 나선다. 이수호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은 20일 브리핑을 열어 "북극항로 시범 운항 선박인 팬스타 아크로호가 22일 부산신항 3부두에서 출항하고 북동항로를 통해 유럽으로 운항을 한다"고 밝혔다. 한국 선박의 북극항로 시범 운항은 2016년 이후 10년 만이며, 컨테이너선 운항은 이번이 처음이다. 컨테이너선의 투입은 본격적인 물류망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의미를 가진다. 유럽에서 러시아 북쪽을 지나 태평양으로 가는 북동항로와 북미 북쪽을 거쳐 태평양으로 가는 북서항로가 있다. 북동항로를 이용할 경우 부산과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운항 거리는 1만3천㎞로, 수에즈 운하를 경유하는 기존 항로(2만㎞)보다 약 35% 단축된다. 전체 운항 기간은 약 45일로, 10월 5일쯤 부산으로 귀환할 계획이다. 북극해 운항 거리는 약 6천400㎞다. 해수부는 운항 기간 팬스타 아크로호와 24시간 상시 연락 체계를 가동한다. 시범 운항 준비 기간 막판까지 해결되지 않아 불확실성을 드리웠던 선박 보험 문제도 마무리됐다.



방송국 파괴돼도 방송 계속…방미통위, 광주서 비상훈련

방미통위는 전국 12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비상사태 때 방송사의 대체 제작시설로 활용해 비상방송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 모든 비대면진료 환자 대상 '약 배송' 논의 착수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 등을 포함해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우선 정부는 비대면으로 진료받은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의약품을 배송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는 우선 오는 12월 제도 시행에 맞춰 가까운 동네 약국을 중심으로 약 배송을 허용하되, 비대면 진료 전담 약국을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하위법령을 마련 중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정부는 국민이 더 쉽게 약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약 배송 대상을 늘리는 논의를 시작해 약사법, 의료법 등 관련 법규 개정에도 나설 방침이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 부진 속 삼성·애플 점유율 상승..중국계 브랜드 고전 두드러져

삼성 스마트폰. 20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26년 2·4분기 인도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한 3320만 대를 기록했다. 인도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인한 메모리·스토리지 공급난이 심화되면서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원가 부담이 커진 게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이 같은 공급난은 인도의 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이중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마트폰 출하량은 감소하는 반면 판매 가격은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중국계 브랜드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비보의 2·4분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고, 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19%에서 올해 18.4%로 하락했다. 샤오미의 시장 점유율은 9.7%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출하량이 대체로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시장 점유율은 확대됐다.



보이스피싱 조직원, 수사 협조하면 형량 감면된다

앞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핵심 가담자 검거에 협조한 내부자는 형벌이 감면된다.



하반기 채용 문 늘었지만 규모는 줄인다

"올 하반기 채용 시장은 세 자릿수 이상 대규모 채용보다 두 자릿수 중심 실리형 채용 위주가 될 것입니다." 이날 인크루트는 '2026 하반기 채용 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올 하반기 채용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채용 확정률이 상승했다. 이와 관련 대기업 채용 확정률은 전년 대비 14.6%p 증가한 74.3%였다. 다만 채용 규모면에서는 다소 줄어드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유원,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선다. 방송 기획부터 제작·송출, 홍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매 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 대형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방송 판매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이다. 방송 판매 수수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소상공인은 제품 특성과 판매 전략에 맞춰 원하는 쇼핑몰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반도체 호황 낙수효과… 팹리스기업 2분기 '웃음꽃'

글로벌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면서 국내 팹리스 기업들의 실적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차량용 반도체, 사물인터넷(IoT)용 메모리 등 수요처가 확대되면서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주반도체는 올해 2·4분기 매출 2899억원, 영업이익 1219억원을 기록했다. 제주반도체는 멀티칩패키지(MCP), D램, 낸드플래시 응용제품, 레거시 메모리 등 다양한 메모리 반도체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5세대(5G) IoT 시장 확대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이 동시에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영업이익은 163억원으로 전년 동기 126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SK엔무브, 북미 윤활기유 시장 공략

SK엔무브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HF싱클레어와 북미 그룹Ⅲ 윤활기유 공급 및 유통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앞서 지난 3일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가온전선, 2000억 규모 버스덕트 공급

가온전선은 미국의 초대형 인공지능(AI)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2000억 규모로 버스덕트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일 건물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가온전선은 이번 수주로 글로벌 빅테크와 생성형 AI 기업에 이어 AI 클라우드 사업자까지 고객군으로 확보하게 됐다.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GPU 컴퓨팅 서버를 구축해 AI 연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다.



5년째 '현장 명장' 키우는 LG화학

LG화학이 생산 공정 개선과 환경안전 디지털 전환(DX) 등 제조 현장의 난제를 해결해 온 기술인재 육성에 힘을 싣는다.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핵심 경쟁우위기술로 연결해 제조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올해 LG화학 명장에는 김병운 전문과장과 장현정 전문실장 등 2명이 선정됐다.



SK하닉' 빛의 메모리' 기술, 세계가 주목

차세대 광 인터커넥트(CPO)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있는 SK하이닉스 홍승훈 팀장(왼쪽)과 버지니아대학교 이규상 교수. CPO는 반도체 칩과 칩 사이를 기존 전기 신호 대신 빛으로 연결해 데이터 전송 속도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말한다. 인터커넥트 기술은, 반도체 칩 내부, 칩과 칩, 또는 시스템과 시스템 사이에서 데이터와 신호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물리적 · 논리적으로 연결하는 회로 및 네트워크 기술을 뜻한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HBM이라는 단일 제품을 넘어 메모리, 패키징, 광 인터커넥트가 어떻게 융합하고 진화해야 하는지 종합적인 기술 로드맵을 체계화했다.



DB하이텍, 印 전자산업시장 노크

DB하이텍은 오는 9월 16~18일(현지시간)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리는 '일렉트로니카 인디아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DB하이텍이 해당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전닉스發 '주식 성과급', 산업계 보상공식 흔든다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까지 억대 성과급을 주식으로 지급하는 방식을 택하면서, '영업이익 N%'에 이어 '주식 보상'이 한국 산업계의 새로운 성과급 공식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호황기에 성과급 규모가 수천만원에서 수억원대로 급증하는 업종일수록 현금 부담을 분산하는 수단으로 자사주 보상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희망하는 구성원은 주식 지급 비중을 최대 100%까지 높일 수 있게 했다. 자사주로 성과급을 지급할 경우 기업 입장에서는 조단위 성과급 재원을 모두 현금으로 지급할 때 발생하는 일시적인 대규모 현금 유출 부담을 낮출 수 있다. 특히, 용인,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등 대규모 투자를 예고하고 있는 반도체 기업의 경우, 주식 지급이 재무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다. 임직원을 주주로 만들어 회사의 장기 기업가치와 직원 보상을 연계하고, 1~2년 매도 제한을 통해 핵심 인력의 장기근속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주주들의 반발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대목이다. SK하이닉스가 사실상 모델로 삼은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 5월 노사 합의를 통해 반도체 부문에 대한 특별경영성과급을 세후 전액 주식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신세계 노조는 성과급 재원을 영업이익의 15%까지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이미 오른 반도체 말고 없나" ETF자금 지수상품에 '밀물'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가 상승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 자금은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등 대표지수 상품으로 몰리고 있다. 이미 크게 오른 반도체를 추격하기보다 상승세가 다른 업종으로 확산되는 순환매를 겨냥한 자금 이동이라는 분석이다. 반도체 강세는 ETF 수익률에서도 나타났다. 같은 기간 'KODEX 200'에는 6627억원이 순유입돼 전체 ETF 가운데 가장 많은 자금이 들어왔다.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에는 2932억원, 'TIGER 200'과 'KODEX 코스닥150'에는 각각 1490억원, 1402억원이 순유입됐다. 반도체 ETF 가운데서는 'TIGER 반도체TOP10'에 1202억원이 순유입됐다.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작았던 업종에서도 자금 유입이 나타났다.



타이거 배당액티브 올 61.6%... 커버드콜 ETF 중 수익률 1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의 연초 이후 분배금을 포함한 누적 수익률은 61.6%로 집계됐다. 국내 상장 커버드콜 ETF 52종 가운데 1위다. 수익률 상승과 함께 월 분배금도 늘었다.



IBK기업은행서 94억원 규모 '사기' 금융사고

IBK기업은행에서 약 94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수협은행, 인피닛블록 지분 2대 주주 등극 "미래 성장동력 확보"

20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신학기 수협은행장(오른쪽)과 정규태 인피닛블록 대표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이 디지털자산 수탁사 인피닛블록의 공동 2대 주주에 올랐다. 금융서비스와 디지털자산을 연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신학기 수협은행장과 정규태 인피닛블록 대표는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험사기 가담자 시장진입 규제 강화…"보험업 신뢰 높아질 것"

보험사기 가담 전력이 있는 보험모집종사자 등은 시장에 진입하기 어렵게 규제가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보험모집종사자 등에 관한 진입규제를 강화하고 제재절차를 합리화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보험설계사·보험대리점·보험중개사 및 법인보험대리점(GA)·법인보험중개사 임원의 자격을 따질 때 보험사기 전력이 큰 제약이 되지 않는다. 금융관계법률은 보험업과 관련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법률이다.



"TDF=해외투자" 편견 깬 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주식과 채권으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타깃데이트펀드(TDF)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해외 자산 중심이던 기존 TDF와 달리 원화 자산에 100% 투자해 환율 변동 부담을 줄이고 국내 자본시장에 장기 투자하려는 연금 투자자 수요를 공략한다. TDF는 투자자의 예상 은퇴 시점을 기준으로 주식과 채권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상품이다. 은퇴까지 기간이 많이 남았을 때는 주식 비중을 높이고,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채권 비중을 확대하는 '글라이드패스' 전략을 활용한다. 국내 주식과 채권을 활용해 생애주기에 맞춘 자산배분을 제공한다.



수익률 年 5%로 상향… '미래에셋 IMA 4호' 모집

미래에셋증권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미래에셋 IMA 4호'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전했다. 총 모집 규모는 1000억원이다. 미래에셋 IMA 4호는 만기 3년의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모집 기간 중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준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40%의 성과보수율이 적용된다.



美재무부, 장기채 조기환매 확대… 증권가 "단기 처방"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조기환매) 규모를 최소 두 배 이상 확대한다. 최근 장기금리가 가파르게 치솟자 장기채 유동성을 높여 금리 상승 속도를 조절하려는 조치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만기 10~20년, 20~30년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대 20억달러에서 최소 두 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재무부는 단기물 발행으로 마련한 자금으로 장기물을 사들여 국채 만기구조를 조정하고 장기금리 상승 압력을 낮출 방침이다. 다만 장기금리 상승의 구조적인 압력은 여전하다.



동전주 상장사들 주식 합치고 자구책 고심

주식병합은 액면가를 높여 관리종목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수 있지만,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결국 주가 상승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에 따르면 전날까지 주가 혹은 시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종목은 42개로 집계됐다. 지난 12일 36개 종목이 강화된 상장폐지 요건에 맞지 않아 관리종목으로 대거 지정됐다. 지난달 1일 시행된 상장규정 개정안은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 미만이거나, 시가총액이 코스피 300억원·코스닥 200억원 미만일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하도록 규정한다. 이후 90거래일 중 45거래일 연속 해당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된다. 이르면 10월 상장폐지 사례가 나올 수 있는 것이다. 반면 동전주의 경우 주가를 1000원 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액면병합을 적극 추진하는 분위기다.



외국인 투심 안 꺾였다… 반도체 팔고 제약·뷰티 '줍줍'

외국인 투자자가 이달 반도체주를 대거 팔아치우는 대신 제약·바이오, 뷰티, 증권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2·4분기 호실적에도 주가가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을 중심으로 최대 11거래일 연속 순매수가 이어지면서 외국인 자금의 업종 순환매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이달(8월 3~19일)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2조766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19일 기준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셀트리온으로, 11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달 누적 순매수액은 2634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지난 14일 하루를 제외하면 모든 거래일에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졌다. 누적 순매수 규모는 1709억원이다. 반면 셀트리온은 미국 직판망 구축 효과로 2·4분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다. 뷰티·미용 관련 종목으로도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은 파마리서치를 7거래일 연속 사들이며 이달 116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증권주에서도 외국인의 연속 순매수가 두드러졌다.



신한銀, 중저신용자 대상 5~6%대 신용대출

신한은행이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연 5.5~6.9% 고정금리를 적용하는 신용대출을 출시한다. 20일 신한은행은 중저신용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슈퍼SOL중금리대출'을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연 5.5~6.9%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최대 연 1.4%p다.



정규직 줄고 계약직 늘고… 은행권 '디지털 전환' 명암

20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방은행 5개사(부산·경남·전북·광주·제주은행)의 올해 상반기 정규직·기간제 근로자를 합한 총 직원 수는 8971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 상반기 8730명, 지난해 상반기 8851명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정규직과 기간제 근로자 수는 엇갈렸다. 지방은행 5개사의 정규직 수는 2024년 상반기 7753명에서 지난해 상반기 7764명으로 소폭 늘었다가 올해 상반기 7650명으로 감소했다. 반면 기간제 근로자는 같은 기간 977명에서 1087명, 1321명으로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전체 직원에서 기간제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4년 상반기 11.2%에서 지난해 12.3%, 올해 14.7%로 높아지고 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방은행 5개사의 지점 수는 2024년 상반기 483개에서 지난해 472개, 올해 451개로 감소했다. 정규직과 기간제 근로자 수가 엇갈리는 흐름은 시중은행에서도 나타난다.



디에이치방배에 '1조원+α'... 시중銀 집단대출 확대

5대 시중은행들이 다음달 입주를 앞둔 서울의 대형단지인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한도를 대폭 확대해 1조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금융당국이 8·13 부동산대책에서 가계대출 총량 규제를 완화하면서 시중은행들이 앞다퉈 집단대출을 확대한 것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디에이치방배에 배정한 잔금대출 한도를 1000억원에서 3500억으로 2500억원 증액했다. KB국민은행도 디에이치방배에 배정한 잔금대출 한도를 3000억원으로 늘렸다. 당초 5대 시중은행이 설정한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공급 규모는 각 1000억원씩 총 5000억원이다. 시중은행 3곳이 이날 한도를 확대하면서 5대 은행의 잔금대출 총 한도는 1조원까지 증가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집단대출을 총량에서 별도로 관리하면 은행 입장에서는 부담이 덜해지는 것은 맞다"며 "그만큼 실수요자에게 대출을 공급할 수 있는 여력도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오래된 실손보험 '보험료 환급' 결론 나오나

오래전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에서 보험료를 더 냈을 가능성이 있는 계약자들이 과거 납부한 보험료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과거 판매된 일부 실손보험의 '대체납입형 갱신특약'과 관련한 보험료 산정·부과 방식 등을 둘러싼 사안을 검토해왔다. 논란이 된 상품은 2003~2012년 사이 판매된 것으로 '대체납입형 갱신특약'이 문제가 됐다. 지난해 관련 논란이 불거질 당시 금융당국은 일부 보험사가 적립금이 소진된 뒤 실손보험료가 인상되는 과정에서 보험료 인상분뿐 아니라 기존 적립보험료에서 차감하던 사업비까지 계약자에게 부담시킨 것은 아닌지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환급이나 향후 보험료 조정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



2금융권도 가계대출 총량 숨통 틔나

올해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치가 2배 확대된 가운데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이어 2금융권의 한도 배분 작업에 나섰다. 금융당국은 올해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관리 목표를 3.0%로 상향했다. 상호금융권도 관리 목표 재조정 대상에 포함된다.



우리銀, 업계 첫 ICSD 통한 국고채 거래 유치

지난 1월 국내 금융기관의 ICSD 역외결제가 허용된 이후 외국인 투자자와 실제 거래를 성사시킨 국내은행 최초 사례다. 다만 그동안 국내 금융기관은 ICSD를 통한 역외결제에 참여할 수 없어 국채를 직접 공급하는데 제약이 있었다.



산업장관 "대미 투자 협상 의미 있는 진전…9월 중 발표할 듯"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면서 들과 만나 "이틀에 걸쳐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회의했는데, 굉장히 많은 부분에서 해결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장관은 이 같은 방미 배경에 대해 "실무자 간 해결되지 않은 쟁점들이 여러 개 있었고, 논의하는 과정에서 장관급에서 일종의 담판을 짓자는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주 중에 계속 화상회의를 해 마지막까지 합의점을 찾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첫 프로젝트로는 그간 언급돼 왔던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미국이 반도체 분야 투자를 요구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으나, 김 장관은 "(이번 방미 기간) 러트닉 장관과 반도체에 관한 이야기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전시산업진흥회장에 조상현 코엑스 사장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제20대 회장으로 조상현 코엑스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SK하이닉스 자사주 소각이 살린 증시, 글로벌 금리 악재 속 추가반등 나올까

국내 증시가 글로벌 국채 금리 상승이라는 매크로 악재를 맞자, 기업들이 주주환원 확대를 돌파구로 제시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주주환원 정책이 증시 하방 경직성을 높여줄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지만, 증시 반등 여부에 대해선 엇갈린 전망을 내놨다. SK하이닉스가 전날 장 마감 이후 공시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소각 소식에 SK그룹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SK증권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을 위탁 중개한다는 소식에 29.79%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특히 올 들어 늘어난 자사주 소각 흐름이 대표적인 주주환원으로 거론된다. 증권가에선 자사주 소각이 증시 하방을 지지할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인도, 자국車 키우려 中 규제… 韓 전기차는 세액공제서도 빠져

인도 정부는 중국 자동차 자본의 진입을 투자심사와 고율관세로 관리해왔다. 2020년 도입한 사전승인제를 통해 투자를 반려하거나, 지분을 내놓은 뒤에야 시장에 남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외국 완성차 업체들의 인도 현지 투자 유혹에도 막 시작 단계인 자국 전기차 산업을 지키겠다는 뚝심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는 주력 산업 보호·육성에 대한 강력한 원칙을 정하고, 국내생산세액공제에 전기차를 포함하고, 보조금 지급에 있어서도 엄격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인도는 지난 2020년 4월, 중국 등 국경 인접국의 대인도 투자를 정부 사전승인 대상으로 전환했다. '프레스노트 3'로 불리는 이 조치 이후 중국 완성차 업체의 인도 진출은 사실상 중단됐다. 지난해 4월 인도 상무장관은 BYD의 추가 투자 허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 "현재로선 아니다"라고 답했다. 최대주주 지위는 인도 철강기업 JSW그룹으로 넘어갈 전망이다. 상하이차가 세운 MG는 인도 기업이 최대주주가 되면서 현지 브랜드로 분류된다. 올 7월 인도 전기차 판매 1~3위는 타타모터스와 마힌드라, MG로 모두 인도 기업이다.



SK하닉 성과급 60%는 주식으로... 노사, 임금 6.3% 인상 등 잠정합의

SK하이닉스 노사가 20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을 통해 기존의 전액 현금 지급방식에서 성과급 총액의 최소 60%를 자사주로 주는 방안에 잠정합의했다. SK하이닉스 노사는 20일 임금 6.3% 인상과 함께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의 60%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내용으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이 중 가장 큰 변화는 PS 지급 방식이다. PS 가운데 40%만 당해 연도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60%는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자사주로 받는 물량 가운데 40%는 당해 연도 매도가 가능하고, 나머지 20%는 이연 지급한다. 또 희망하는 경우 100%까지 주식으로 받을 수 있게 했다.



"장교 숙소 등 개발" "절대 불가"… 내주 담판도 불투명 [용산공원 해법 찾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중구 정동에서 서울 주택 공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동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뉴스1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을 놓고 정면으로 맞붙었다. 두 사람은 다음 주 다시 만나 접점을 찾기로 했다. 김 장관은 면담 뒤 용산공원 내 청년·신혼부부·다자녀 주택 공급을 두고 "분명한 견해차가 있다"며 "오 시장은 원칙적 반대이고 저는 찬성"이라고 밝혔다. 대상지와 물량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숙의·공론화를 거칠 방침이다.



씨티 "환율 1,390원 아래선 국민연금 환헤지 확대 멈출 수도"

"달러 현물 매수할 수도…외환당국, 환율 수준 1,350원 이하 선호할 듯" 원/달러 환율이 1.390원 이하 수준을 유지하면 국민연금이 환헤지 비율 확대를 중단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와 별도로 한국씨티은행은 하반기에는 해외투자를 위한 국민연금의 달러 현물 매수가 재개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씨티은행 김진욱 이코노미스트는 "8월 들어 외국인 주식투자자의 자금 유출 압력이 크게 완화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韓 파고든 중국車… 인도는 110% 관세로 방어

전기차 시장의 80~90%를 중국차에 내어준 태국, 브라질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중국 전기차의 한국 시장 진출 속도는 가파르다. 현재 한국의 중국산 자동차 수입 관세는 8%에 그쳐 사실상 중국차에 문을 활짝 열어둔 상태다. '시민의 발' 버스시장은 과반 점유율에 이르며, 승용 전기차 시장마저 중국 토종 전기차 업계의 거센 진격에 맞닥뜨리고 있다. 중국 체리자동차는 KG모빌리티의 2대 주주 자리를 예약한 상황이며, 중국 지리차는 르노코리아의 2대 주주다. 20일 인도자동차딜러협회(FADA) 등에 따르면 중국 토종 전기차 업체로 현재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와 1, 2위를 다투고 있는 BYD는 지난 7월 인도에서 749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전기차 시장으로 범주를 좁혀도 인도 시장에서 BYD의 약세는 두드러졌다. 자동차 업계는 인도 정부의 강력한 자국 산업 육성정책을 주목하고 있다.



실수요 몰린'10억 이하'… 서울 외곽 신고가 속출

대출 규제에 이어 세제 개편까지 겹치면서 서울 아파트 시장의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10억원 이하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등에 따르면 8월 들어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878건 가운데 570건이 10억원 이하로 전체의 64.9%를 차지했다. 올해 1∼7월에는 서울 아파트 매매 4만6287건 가운데 10억원 이하 거래가 2만5751건으로 55.6%였다. 최근에는 10억원 이하 아파트에서 단기간에 가격이 뛰는 거래도 잇따르고 있다. 중랑구 상봉동 LG쌍용 전용 68㎡도 지난 14일 7억3500만원에 거래된 뒤 5일 만인 19일 8억1000만원으로 올랐다. 중저가 아파트의 상승세는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부산도 국평 10억 시대… 3.3㎡당 분양가 3천만원 돌파

부산 아파트 분양가가 처음으로 3.3㎡당 3000만원을 돌파했다. 4년 만에 두 배 넘게 뛴 것으로 이 기간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024만원이다. '국평'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기준 평균 분양가는 10억2816만원이다.



용산공원 강행 vs 주민 여론전… 국토부-서울시 평행선

20일 서울 중구 정동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주택 공급 방안을 논의한 뒤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20일 면담은 결국 용산공원 주택 공급을 둘러싼 이견만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양측은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지만 견해차가 좁혀질 가능성은 낮다. 협의가 길어지면 용산공원조성특별법 개정안이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도 있다. 앞서 여야는 이날 특별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으나 서울시와 국토부의 협의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시점을 다음주로 미뤘다. 문제는 이날 면담에서 진전이 없었다는 점이다. 여당이 주도해 개정안을 처리할 수도 있지만 변수는 여론이다. 한편 이날 면담에서는 용산공원 주택 공급 외에 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 대출 규제 완화 등도 의제로 올랐다.



"전세금 HUG에 맡기면 연 4%대 이자 보장"

20일 최인호 HUG 사장이 서울 영등포구 HUG 서울서부지사에서 전월세 안심신탁 기자설명회를 열고 대상자별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HUG 제공 정부가 임차인의 전세금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맡기고, 운용 수익으로 임대인에게 연 4%대 수익을 지급하는 '전월세 안심신탁'을 도입한다. 임차인은 전세사기 위험을 덜고 주거비를 낮추며, 임대인은 공실·연체 걱정 없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최인호 HUG 사장은 20일 HUG 서울서부지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세보증이 사후 보증이라면 전월세 안심신탁은 사전 예방책"이라며 사업 계획을 밝혔다. 안심신탁은 임대인과 임차인, HUG가 3자 약정을 맺는 방식이다. 임차인이 낸 전세금은 임대인에게 가지 않고 전액 HUG에 예탁된다. 임대인은 계약 때 정한 4%대 수익을 매달 받는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직원사랑'… 21년째 보양식 선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사진)이 여름철 무더위 속 임직원 노고를 격려하며 전 임직원 가정에 보양식을 전달했다.



김경보 현대차 영업부장, 제주 1호 '판매거장' 등극

김경보 현대차 제주번영로지점영업부장(사진)이 제주 지역 최초로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하며 '판매거장'에 등극했다고 현대차가 20일 밝혔다. 1993년 입사한 김경보 영업부장은 약 34년간 연평균 147대를 판매하며 꾸준히 기록을 쌓아왔다.



이중근 회장 "한중일 청년들 연대와 소통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유엔한국협회 회장(첫째줄 가운데)이 최근 열린 '2026 한·중·일 3국 유엔협회 회장단회의 및 청년포럼' 학생대표 교육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유엔한국협회장이 '2026 한·중·일 3국 유엔협회 회장단회의 및 청년포럼' 학생대표 교육에 참석해 대표단을 격려했다. 한·중·일 3국 유엔협회 회장단회의 및 청년포럼은 한국·중국·일본 3국 유엔협회가 2010년부터 매년 순회 개최하고 있는 대표적인 민간외교 국제교류 행사다.



獨 우수 기업 투자 유치 토대 닦았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독일의 선진 자본과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는 보쉬렉스로스코리아, 윌로 펌프코리아를 비롯한 다수의 독일 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



"스타 키우면 코스피로"…코스닥의 잔인한 성공 공식

기업 입장에서는 몸값 재평가와 투자자 확대를 노릴 수 있지만, 코스닥시장에는 핵심 대형주가 빠져나가면서 지수 경쟁력이 약화되는 역설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2016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상장한 기업은 모두 16곳이다. 코스닥을 대표하던 종목들이 성장 이후 잇달아 코스피로 이동한 셈이다. 문제는 대형주의 이탈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다. 2024년 1월에도 포스코DX와 엘앤에프가 코스닥 상장폐지와 동시에 코스피에 입성했다. 실제 과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에서도 코스닥 기업이 코스피 동일 업종 기업보다 저평가돼 있거나 코스피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강한 시기에 이전상장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스마트글라스' 들고 시험장 찾은 응시자 …금투협 "5년간 응시제한"

금융투자협회가 금융투자분석사 자격시험에서 스마트글라스를 소지한 부정행위자에게 모든 자격시험에 대해 5년간 응시제한 조치를 내렸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시행된 '제24회 금융투자분석사 자격시험'에서 부정행위 응시자 1명이 적발됐다. 협회는 부정행위 응시자에게 자격시험 운영 규정에 따라 협회에서 주관하는 '모든 자격시험에 대한 응시제한 5년' 조치를 확정했다.



현대로템, 지상 넘어 항공우주까지... 차세대 추진기술 앞세워 영토 확장

현대로템이 덕티드 램제트·이중램제트 계열 차세대 추진기술을 앞세워 항공우주 사업에서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이후 누리호 사업으로 이어져, 추진기관시스템과 시험설비 제작을 담당하며 2022년 누리호 첫 발사 성공에도 기여했다. 특히 현대로템은 덕티드 램제트 엔진을 포함한 미래 추진기관 개발에서 축적된 기술 경험이 강점이다.



은행권, 내달 입주 앞둔 '디에이치 방배' 잔금대출 한도 확대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이날부터 잔금대출 한도를 기존 1천억원에서 3천억원, 1천500억원으로 각각 늘렸다. 주요 시중은행이 다음 달 입주를 앞둔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 방배' 아파트의 잔금대출 한도를 일제히 늘렸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디에이치방배에 배정한 잔금대출 한도를 기존 1천억원에서 3천500억원으로 확대했다.



노후청사·학교용지에 주택 짓는다…주택공급 6법 본회의 통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일몰을 연장하고 빈 건축물 정비, 지역주택조합 제도를 손질하는 등 주택 공급 물량과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한 관련 법안 6건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노후청사 복합개발법·학교용지 복합개발법·빈 건축물 정비법 제정안과 공공주택 특별법·주택법·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약 1만㎡ 규모의 유휴 학교용지는 공공주택 특별법상 지구지정 절차를 생략한다. 두 법은 공포 6개월 뒤 시행된다.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으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쪽방 밀집지역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일몰 시한은 2026년 12월 31일에서 2029년 12월 31일로 3년 늘어난다.



유캐스트 등 3사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니어스랩은 신규상장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395억1천300만원과 영업이익 51억8천200만원을 기록했다.



노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민간은 보조금 지원

녹색건축법 등 국회 통과…민간공사 대금 직접지급 의무화 민간임대 투자자 무신고 모집해 돈 받으면 2년 이하 징역 에너지 성능 개선이 필요한 노후 공공건축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이 의무화된다. 노후 건축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민간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을 확대하기 위해 보조금과 융자, 컨설팅, 이자 지원 등을 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 뒤 시행된다. 투자자·회원 등의 형식으로 예비임차인을 모집해 투자금이나 회비 등을 받는 행위를 규제하는 내용의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개정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한은 부총재에 '국제통' 권민수 부총재보 임명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에 권민수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가 임명됐다고 한은이 20일 밝혔다.



노후 공공건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무신고 임대모집 금지

에너지를 많이 쓰는 노후 공공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이 앞으로 의무화된다. 민간임대주택 입주를 내세운 무신고 투자자·회원 모집은 금지되고, 일정 규모 이상 민간 건설공사에는 발주자가 대금을 직접 지급하는 전자시스템이 적용된다.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과 예비임차인 보호, 건설대금 체불 방지가 골자다. 그린리모델링은 단열·창호·노후설비를 개선해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공사다. 녹색건축법 개정안은 노후 공공건축물 중 에너지 사용량이 많아 성능 개선이 필요한 곳을 의무 대상으로 정했다.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 뒤 시행된다.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안은 법이 허용하지 않은 방식의 예비임차인 모집을 금지한다.



성평등부, 은평구 공공주택 공급에 여성사박물관 부지 이전키로

국립여성사박물관이 공공주택 공급계획 영향으로 새 부지를 찾게 됐다. 20일 성평등가족부에 따르면 서울시가 은평구 불광동 일원에 공공주택을 짓기로 하면서 같은 곳에 건립될 예정이던 국립여성사박물관은 다른 부지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성평등부는 2002년 국립여성사전시관을 설립했다.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에 권민수 부총재보 임명

한은은 오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유상대 부총재의 후임으로 권 부총재보를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권 부총재는 1995년 한은에 입행한 이후 외자운용원과 국제국 등을 거치며 외환·국제금융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인사다. 권 부총재는 1970년생으로 휘문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예일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외자기획부장과 부원장을 거쳐 2023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외자운용원장을 맡았다.



한은 부총재에 ‘국제통’ 권민수 부총재보 임명

한국은행은 신임 한은 부총재에 권민수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56)가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권 부총재는 서울 출신으로 휘문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한은에 입행했다. 한은 부총재는 총재가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한은 부총재는 당연직 금융통화위원이다.



신한은행, 중저신용자에 연 5~6% 대출 출시

신한은행은 신용평점 하위 50% 중저신용 고객에게 연 5~6%대 금리를 적용하는 ‘슈퍼SOL중금리대출’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인당 최대 2000만원 한도이며, 기본 연 6.9%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중국 AI ‘키미’에 놀란 미국, 클라우드까지 빗장 거나

반면 오픈소스 모델에 AI 가속기 등 하드웨어나 클라우드를 공급하는 미 빅테크들은 규제가 오히려 경쟁력을 저하한다며 반대하는 입장이다. 미국의 클라우드 통제가 현실화할 경우 한국 등 동맹국들에도 수출 통제 동참 등을 요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 클라우드는 수출 통제 사각지대로 여겨져왔다. 중국 기업들이 미국 및 제3국의 데이터센터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첨단 칩을 확보, AI 모델 훈련이나 상업 목적 AI로 활용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미 백악관은 키미 K3 출시 직후 태국 소재 엔비디아의 첨단 AI칩 GB300에 접근해 모델 훈련을 실시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카네기국제평화기금에 따르면 최소 11곳의 중국 정부와 연관된 기관이 제3국 클라우드에서 통제 대상인 미국 기술에 접근을 시도했다. 이 법안은 클라우드 등 원격으로 미국의 수출 통제 대상 기술에 접근하는 것을 금지한다.



제조기업 ‘피지컬 AI’ 확산…생산성 향상·일자리 축소 ‘충돌’

현재 제조 공정에서 상용 또는 시범사업 형태로 운용하는 기업은 47.0%였다. 전 공정이나 전 부서에 들인 곳은 4.0%, 일부 공정이나 일부 부서에 적용한 곳은 43.0%로 집계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활용 의지가 더 뚜렷했다. 1000인 이상 기업의 경우 88.5%가 이미 도입했거나 운용 계획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피지컬 AI를 운용 중인 기업들은 무인운반차(AGV)와 자율이동로봇(AMR)을 활용한다는 응답이 63.8%(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반면 향후 들여올 계획인 기업들은 휴머노이드형을 꼽은 비율이 64.9%로 가장 높았다. 피지컬 AI를 도입한 기업들의 주된 활용 분야는 조립·제작 공정이 66.0%로 가장 많았다.



제네시스, 더 럭셔리하게…첫 초대형 전기SUV ‘GV90’ 공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GV90 네오룬에 적용된 ‘네오룬 아치 게이트’다. 차체의 가운데 기둥(B필러) 없이 앞뒤 도어가 서로 마주 보며 열리는 코치도어 방식을 세계 최초로 독립 개폐형으로 양산했다. 새로 개발된 ‘듀얼 모션 힌지’를 통해 뒷문이 바깥쪽으로 슬라이딩한 뒤 회전해 앞문과 간섭 없이 독립적으로 여닫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 최초로 앞좌석에 180도 회전하는 ‘전동식 스위블링 시트’를 적용해 차가 멈춘 상태에서 뒷좌석과 마주 보며 휴식이나 업무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공간을 구현했다.



강남 타워팰리스 구석구석 로봇 경비원이 순찰

LG CNS가 주상복합단지에 사족보행 경비로봇을 도입한다. LG CNS는 지난 1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프리미엄 주거시설 전문기업 타워피엠씨와 ‘보안로봇 솔루션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 CNS는 향후 2개월여간 서울 강남 타워팰리스 단지 내 경비로봇 도입을 위한 기술 검증을 진행한다. 실제 경비로봇 운영은 올해 4분기 내에 이뤄질 예정이다.



로봇이 차량 들어 나란히 정렬…밀집 주차로 공간 활용도 향상

국토교통부의 관련 법령 개정으로 아파트 단지 내 주차로봇 도입의 길이 열리면서 업계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현대위아가 시연행사를 열어 공동주택 주차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현대위아는 19~20일 경기 의왕시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에서 건설사와 시공사 등 주요 고객사 관계자 800여명을 초청해 ‘주차솔루션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행사에서 2대가 1세트로 구성된 주차로봇이 얇은 두께(110㎜)를 활용해 차체 밑으로 진입한 뒤, 바퀴를 들어 올려 차량을 빈 주차면으로 옮기는 기술을 시연했다.



네이버 카페 글쓰기 오류…안드로이드 이용자들 불편 제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웹 상 네이버 카페 게시물을 작성하면 오류가 잇따른다는 이용자 불편이 쏟아지고 있다.



“한식엔 K소화제” 활명수, 미국 공략

국내 대표 소화제 ‘활명수(사진)’가 개발 129년 만에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동화약품은 1897년 개발한 소화제 ‘활명수’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활명수 1897액’을 출시해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고 20일 밝혔다. 동화약품은 이 제품의 영어 명칭을 ‘K.O.D’로 정했다. 다만 제품 명칭과 디자인에는 129년 역사의 활명수 브랜드 정체성이 반영됐다고 회사가 설명했다.



23년 만에…3G, 역사 속으로

SK텔레콤이 3G 이동통신 신규 가입을 중단한다. 2003년 3G 서비스 시작 이래 23년 만이다. SK텔레콤은 20일 점진적인 3G 서비스 종료 계획에 따라 3G 신규 가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3G 서비스는 2003년 영상통화와 모바일 인터넷 등을 중심으로 이동통신 서비스 전성기를 구가했다. SK텔레콤은 2027년 말을 목표로 3G 종료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가입자의 LTE와 5G 전환도 지원한다. 서비스 전환은 전국 T월드 매장과 SK텔레콤 고객센터,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신청할 수 있다.



SK하이닉스 달러 유입·미 부채 충격…환율, 1350원대까지 내리나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하락 사이클’을 타고 빠르게 내려가고 있다. 시장에선 1350원대까지 내려올 수 있다는 관측이 대세를 이룬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1392.6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전날 종가 1397.7원으로 약 11개월 만에 1400원 선이 무너지고 이날 5원 넘게 더 떨어졌다. 이날 오전에는 1380원대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초 1550원을 넘었다가 한 달 반 만에 미끄럼틀 타듯 160원 넘게 흘러내렸다. 원·달러 환율 하락 배경으론 SK하이닉스의 미국 나스닥 상장이 가장 먼저 꼽힌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표시하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98.78로 기준점인 100보다 낮았다.



하이닉스 성과급 4억2000만원은 자사주로

SK하이닉스 노조는 20일 오후 긴급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2026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구성원에게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의 40%는 당해 연도에 현금으로, 나머지 60%는 자사주로 지급한다. 이를 전체 임직원 수(약 3만5000명)로 나누면 1인당 평균 PS는 약 7억원(세전 기준)이다. 개편된 성과급 체계에 따르면 1인당 현금 수령액은 2억8000만원, 자사주로 받는 금액은 약 4억2000만원이다. PS로 지급되는 주식 중 40%는 당해 매도 가능하며 20%는 2년에 걸쳐 10%씩 이연 지급한다. 노사는 또 임금 인상률 6.3%에 합의했다.



K컨테이너선, 22일 북극항로 닻 올린다

이 선박은 22일께 부산항을 출항해 베링해협과 북극해를 거쳐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까지 운항할 계획이다. 22일 한국 선사의 컨테이너선이 사상 처음으로 북극항로 시범 운항에 나선다. 부산에서 북극해를 지나 유럽으로 이어지는 북극항로가 열리면 기존 수에즈운하 항로보다 운항 거리를 약 7000㎞ 줄이고, 운송 기간도 7~10일가량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북극항로가 정기 운항 노선으로 자리 잡기 위해 물류비 절감과 외교안보 문제, 운항 안정성 등 선결 과제가 적지 않다. 해양수산부는 20일 국내 선사 팬스타라인닷컴의 컨테이너선 ‘팬스타아크로호’가 22일 오후 8시 부산신항 3부두에서 출항해 45일간 북극항로 시범 운항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항부터 로테르담항까지 거리는 약 1만3000㎞이며, 이 중 북극해역 운항 거리는 절반가량인 약 6400㎞다. 한국 선사의 벌크선과 탱커선이 북극항로를 운항한 적은 있었으나 컨테이너선이 북극항로를 통항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북극항로는 7~10월에만 운항할 수 있다.



[단독]1200억 PF대출 내보내며 하도급사에 연대보증 씌운 메리츠…금감원, 과징금 제재 결론 못내려

금융감독원이 1200억원이 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을 실행하며 하도급 전문건설사에 연대보증을 씌운 메리츠금융 3사에 대한 제재 안건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금감원은 기관 제재 없이 과징금만 부과하는 안건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이날 메리츠증권·메리츠화재해상보험·메리츠캐피탈 등 메리츠금융 3사가 대출 취급 시 연대보증을 요구할 수 없도록 한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논의했다. 배전 시공을 맡은 전문건설사인 A사가 도급을 받아 체결한 공사 계약금액은 263억원이지만 총 PF대출액인 1760억원에 대해 연대보증을 섰다. 금감원은 기관 제재 없이 과징금 부과하는 방안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세제개편안’ 이후 아파트값…강남권 약세 지속 강북 지역은 상승

비거주 1주택자와 시가 32억원이 넘는 주택 보유자에 세 부담을 높인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고가 주택이 많은 서울 강남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다. 서울 전체로는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이 20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8월 셋째주(지난 1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2% 상승했다. 전주 상승폭 0.21%와 비슷한 수준이다. 강남구는 0.05% 떨어져 전주 0.02% 하락한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다른 경기 남부 지역 상승률은 여전히 높다.



“훼손지 활용” “역사의 죄인”…‘용산공원’ 평행선

서로 다른 곳을 보며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용산공원 주택공급과 관련된 협의를 마친 뒤 자리를 떠나고 있다. 정부는 용산공원 내에 녹지 기능을 상실한 일부 부지에 한해 제한적으로 주택을 공급하자고 했지만, 서울시는 용산공원 전체를 보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김 장관과 오 시장은 이날 서울 정동의 한 식당에서 1시간가량 만나 용산공원 주택 공급 방안 등을 논의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다만 이날 회동에서 김 장관은 어느 부지를 검토 중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김 장관은 이날 “(미군) 장교숙소처럼 이미 집을 짓고 살던 부지 정도라면 가능하다는 입장이고, 훼손지 안에서 청년·신혼부부용으로 제한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절충안으로 용산공원 본체가 아닌 인근 부지 개발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 물량에 대해서도 양측은 평행선을 달렸다. 김 장관은 “다음주에 결론을 내보려 한다”고 말했다.



'석화 위기' 전남 여수 고용위기선제대응지역 1년 연장…'철강 부진' 충남 당진 신규 지정

고용노동부 제공 고용노동부가 전남광주 여수시의 고용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철강·금속업 불황이 덮친 충남 당진시는 고용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앞서 심의회는 지난해 8월 여수시를 고용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 산업의 타격이 지역경제·고용에 줄 악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다만 여수시 내 석화 산업의 부진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 지정한 고용위기선제대응지역 적용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보험사기 가담 설계사 제재 강화한다

보험사기 가담 전력이 있는 보험모집종사자 등은 시장에 진입하기 어렵게 규제가 강화된다.금융위원회는 보험모집종사자 등에 관한 진입규제를 강화하고 제재 절차를 합리화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보험설계사·보험대리점·보험중개사 및 법인보험대리점(GA)·법인보험중개사 임원의 자격을 따질 때 보험사기 전력이 큰 제약이 되지 않는다. 금융관계법률은 보험업과 관련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법률이다.



한국인, 식습관 관리보단 ‘영양제’ 선택

글로벌 건강·웰니스 기업 허벌라이프는 한국 소비자 1006명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APAC) 11개국 소비자 1만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웰니스 문화 소비자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APAC 전체 평균 82%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다. 전체 평균은 신체 건강 41%, 정신 건강 43%, 정서 건강 39%였다. 한국인이 모든 영역에서 평균보다 10%포인트 안팎 낮은 것이다. 전체 평균 38%보다 높았는데, 이는 한국인이 스트레스 관리 측면에서 다소 취약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예방적 건강관리’는 전체 국가 중 가장 높은 28%였다.



국토 면적의 16%에 인구 92% 몰려 산다

국토의 16.7%를 차지하는 도시지역에 전체 인구의 92.1%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공업지역은 늘어났으나 개발행위 허가는 줄어들었다. 지난해 말 기준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국토 면적은 10만6563㎢이며 이 중 주거·상업·공업·녹지지역 등 도시지역은 1만7740㎢로 전체의 16.7%였다. 주민등록상 총인구 5112만명 중 도시지역 거주 인구는 4706만명으로 92.1%에 달했다.



3대 메가, 원전 19기 전력량 필요

신규 원전 건설 여부 등 발전원 확보를 위한 각계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을 위해 구성한 총괄위원회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개토론회를 열고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반영한 2040년까지의 새 전력수요 전망을 제시했다. 전기본은 향후 15년간의 전력수요를 전망하고 이에 필요한 발전설비와 전력망 확충 방향 등을 담는 국가 중장기 계획이다. 앞서 총괄위는 지난 4월 2040년까지의 전력수요를 한 차례 전망했으나, 이후 3대 메가프로젝트 발표 내용을 반영해 전망치를 다시 산출했다. 증가폭은 약 26.6GW로, 설비용량 1.4GW인 대형 표준원전 19기에 맞먹는 규모다. 지난 4월 전망과 비교하면 반도체 수요는 20.6GW, 데이터센터 수요는 7.9GW 늘었다. 에너지 효율 개선 등에 따른 수요관리 효과 확대 등을 감안해 전체 증가폭은 약 26.6GW로 전망됐다. 3대 메가프로젝트 외에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 6월 경제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한 점도 반영됐다. 경제성장률 상향에 따른 증가폭은 1GW다.



한은 신임 부총재에 권민수 부총재보

한은은 20일 임기가 만료된 유상대 부총재의 후임으로 권 부총재보를 임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권 부총재는 1970년생으로 휘문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예일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은 신임 부총재에 권민수 부총재보 임명

한국은행은 신임 부총재에 권민수(56)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가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부총재는 서울 휘문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한은에 입행했다. 임기는 3년이다. 한은 부총재는 당연직 금융통화위원으로, 권 부총재는 오는 27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 처음 참석하게 된다.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에 ‘국제통’ 권민수 부총재보

한국은행은 신임 한은 부총재에 권민수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56)가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한은 내 대표적인 ‘국제통’이다.



‘하도급사 PF대출에 연대보증 요구’ 메리츠금융 3사 제재 논의

금융감독원이 1200억원이 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을 실행하며 하도급 전문건설사에 연대보증을 씌운 메리츠금융 3사에 대한 제재 안건을 논의했으나 결론은 내지 못했다. 금감원은 기관 제재는 없이 과징금만 부과하는 안건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금감원 제재심의위는 이날 메리츠증권·메리츠화재해상보험·메리츠캐피탈 등 메리츠금융 3사가 대출 취급 시 연대보증을 요구할 수 없도록 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논의했다. A사는 공사에 들어간 빚을 모두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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