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출동 절반이 취객…구급차는 누구를 태우나[영상]
서울 동대문소방서 관내에서도 출동이 가장 많은 곳으로 꼽히는 전농119안전센터. CBS노컷뉴스는 하루 24시간 동안 전농119안전센터 1팀 특별구급대와 동행했다. 구급차가 향한 현장은 모두 13곳. 지난달 25일 오전 10시 15분쯤 서울 동대문소방서 전농119안전센터 구급대가 첫 출동 지령을 받고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는 정 대원과 함께 구급차 뒷좌석에 탑승했다. 김수정 지난달 25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전농119안전센터 현판. 김수정 지난달 25일 오후 3시 30분쯤 할머니가 골목길에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쪼그려 앉아 할머니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 김수정 지난달 25일 오후 8시 30분쯤 구급대원들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 한 공원 바닥에 앉아있는 만취한 남성을 살피고 있다. 김수정 지난달 26일 오전 1시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의 한 편의점 근처 인도에 쓰러진 주취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구급대원들. 김수정 지난달 25일 오후 5시 50분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 한 편의점 앞에서 구급대원들이 주취 노숙인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김수정 지난달 25일 오후 6시 30분쯤 대원들이 무연고 노숙인 환자를 들것에 태워 구급차로 옮기고 있다. 김수정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둬야 해요.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환자가 안전하도록 조치를 취하는 게 저희의 일이죠." (신현호 구급대장) "저도 사람이니 폭언을 들으면 감정적으로 지치죠. 저희라도 그런 분들을 끝까지 살펴야 하잖아요." (정보영 구급대원) 지난달 25일 오전 10시 15분. 출동 지령이 떨어지고 구급차가 차고를 빠져나가기까지 걸린 시간은 10초 남짓. 흔히 떠올리는 심정지나 중증 외상 환자 등 응급 상황과는 거리가 있었다. 청량리 시장 인근에서 "남자친구에게 맞았다"는 40대 여성. 그래도 정보영 대원은 환자의 상태를 세심히 살피며 "많이 놀라셨나 봐요"라며 차분히 다독였다.오후 3시 30분. 이번에는 주택가 골목길에 할머니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하자 할머니는 길바닥에 주저앉아 서럽게 울고만 있었다. 오후 8시 25분쯤 청량리역 인근 공원 수풀에 한 할아버지가 드러누워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결국 40분 넘게 실랑이를 벌이다가 철수해야 했다.새벽 1시쯤 "술 마신 동생이 춥다고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단독]유승민 체육회장 불송치 이유 보니…법조계 "경찰이 방패막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지난달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에서 출석해 인사를 나누는 모습. 대한체육회도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유 회장이) 이전 기관에서 있던 일이기 때문에 기관 차원에서 입장을 드리긴 어렵다"고 했다.
서울시 사칭 반려동물 시설 보안장비 구매 유도
서울시는 "공공기관 명의 공문이라 하더라도 물품 구매, 비용 선지급 등을 요구하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의심스러운 공문, 전화, 문자, 이메일을 받은 경우 개인정보를 제공하거나 장비를 구매, 계약하지 말고 경찰이나 서울시 담당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서의 진위를 의심한 영업주가 서울시 담당부서에 확인 전화하면서 허위 공문 유포 사실이 발각됐으며, 비슷한 사칭 사건이 구청에 잇따라 신고 접수됐다. 서울시를 사칭해 반려동물시설 보안 장비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여의도 요트장에 웬 66억대 VR 거래?…허위 세금계산서 12장[사건실화]
서울 여의도 한강변에서 90선석 규모의 요트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베이커리 카페 등을 운영하는 서울마리나 리조트의 세금계산서에 본업과 거리가 먼 수십억원대 가상현실(VR) 거래가 잇달아 등장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서울마리나 리조트 법인에는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같은 달 30일에는 다른 업체로부터 앱 개발과 VR 모델하우스, 메타버스 VR 플랫폼을 공급받은 명목으로 공급가액 33억6000만원의 매입 세금계산서 6장도 수취했다. 세금계산서에 적힌 VR 개발용역은 허구였다. 서울마리나 리조트가 상대 업체를 위해 VR 모델하우스를 구축하고 관련 앱 등을 제작했다는 자료는 전무했다. 재판 과정에서 권씨 측은 "세금계산서에는 VR 개발용역으로 기재됐지만, 거래의 실질은 상대 업체에 리조트의 클럽하우스 등 시설 이용권을 판매한 것이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서울마리나 리조트가 매입 세금계산서상 VR 모델하우스 구축 관련 용역을 실제 공급받았다고 볼 자료는 존재하지 않았다. 권씨는 세무조사 초기 서울마리나 리조트 건물 3·4층에 다른 리조트를 홍보하기 위한 VR 모델하우스를 설치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마리나 리조트는 VR 모델하우스 제작에 필요한 자료도 개발업체에 제공하지 못했다.
"잊지 않을게요"...출국길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에 한글 편지 남긴 사연 [따뜻했슈]
소중한 여행 기록이 담긴 카메라를 되찾은 관광객은 이후 지구대를 다시 찾아 경찰관들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건넸다. 지난 3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잊지 않을게' 외국인이 전달한 손편지'라는 제목으로 1분 11초 분량의 영상이 게재됐다. 다음 날 출국을 앞두고 있던 중국인 관광객 A씨 일행은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 카메라와 신분증이 든 가방을 택시에 두고 내렸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타국에서 출국 직전 소중한 소지품을 잃어버린 A씨 일행은 막막한 상황에 놓였다. 경찰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소중한 여행 추억을 되찾은 A씨 일행은 출국 당일인 6월 23일, 연동지구대를 다시 방문해 한글로 정성껏 써 내려간 자필 편지를 전달했다.
"내가 귀신 쫓는 거야"...더위 피하라고 배려해 줬더니 카페 안에서 담배 피운 女
점주 A씨는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날씨도 더우니 따로 제지하지 않고 쉬시도록 배려했다"며 할머니를 내쫓지 않고 두고 보았다. 그러나 할머니가 매장에 들어온 지 약 30분이 지났을 무렵, 다른 손님으로부터 "어떤 손님이 매장 안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A씨가 즉시 다가가 "매장 안에서 담배를 피우시면 안 된다"고 제지하자, 할머니는 "이것만 피우고 나가겠다"며 정당한 요구를 거부했다. 이어 A씨가 "다른 손님도 계시니 안 된다.
"성인 6명·아이 3명, 몰래 싸온 고기 굽더니 반찬 4번 리필"... 고깃집 사장 분노[어떻게 생각하세요]
고깃집을 운영하는 한 사장은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스레드'(SNS)에 "고깃집에 고기를 싸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이 같은 내용을 게재했다. A씨는 "이상해서 보니까 삼겹살을 싸가지고 왔다"며 "상차림비와 개별룸비도 없는데 고깃집에 고기를 싸와서 먹는 게 말이 되느냐. 퇴장하라고 좋게 말했는데 고기를 구운 거 다 먹고 가겠다더라"며 황당해했다. 그는 "숯을 빼겠다고 말했더니 가고 나서 빼라고 하더라"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손님이) 화를 내며 고함을 쳐서 장사하다가 5년만에 처음으로 소리를 질러봤다"고 털어놨다. A씨는 "(삼겹살을) 가방에 다 싸들고 왔더라. 미안하다가 먼저 아니냐"고 어이없어 했다.
차 쌩쌩 달리는 6차선 도로 '뚜벅뚜벅'…경적 울리자 욕설·삿대질한 남성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난 2일 서울 금천구의 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한 남성이 보행신호가 켜지지 않은 차도를 가로질러 걸어가자 차량들은 급정거하며 남성을 피했다. 영상 속 남성은 보행신호가 들어오지 않은 차도 위를 정면만 주시한 채 걸어갔다. 옆으로 차들이 잇따라 지나갔지만 남성은 이를 전혀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어 "이러다 사고가 나겠구나 했는데 차량이 급정거 하는 걸 보고, '이 사람 명이 참 길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잃을 게 없는 사람이다", "무섭지도 않은가", "50년간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살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철도 건널목 차단기 내려왔는데 굳이...50대 女운전자, 열차와 충돌
경기 파주 문산읍 경의중앙선 임진강역과 운천역 사이 철도 건널목에서 승용차가 열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앞 범퍼와 열차 일부가 파손됐다.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0여명도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낮 35도 '찜통더위' 계속… 산지엔 늦은 오후 소나기
제주지역은 4일 낮 최고기온이 33~35도까지 오르고 당분간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뉴시스 제주에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지와 중산간에는 늦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33도, 서귀포 35도, 성산 34도, 고산 33도로 예보됐다. 전날 제주지역 낮 최고기온은 지역별로 31.2~35.7도를 기록했다. 5일과 6일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로 예상된다. 5일 밤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지고 7일 제주 앞바다의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7일은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제주 K-패스 3만명 돌파… 대중교통 이용액도 27% 늘었다
제주지역 K-패스 가입자가 지난달 말 3만1630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1월보다 203% 증가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정률제와 정액제 가운데 가입자에게 유리한 환급방식을 자동 적용한다. /사진=뉴시스 대중교통비를 돌려주는 제주 K-패스 가입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제주 K-패스 누적 가입자는 3만163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 1만422명과 비교하면 2만1208명, 203% 증가했다. 월평균 신규 가입자도 빠르게 늘었다. 지난해 월평균 784명이던 신규 가입자는 올해 1910명으로 2.4배 증가했다. 대중교통 이용액도 함께 늘었다. 이용자 1인당 월평균 이용금액은 지난해 4만8000원에서 올해 6만1000원으로 1만3000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27.1%다.
"100만원 가평 풀빌라, 녹조라떼 수영장에 다 찢어진 쇼파"...꾹 참았다는 고객 후기
숙박비가 100만원이 넘는 경기 가평 풀빌라의 위생 상태가 공개돼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여론의 뭇매에 업체 측은 결국 전문 청소업체를 통한 대청소를 약속하며 사과했다.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가평 소재 한 풀빌라의 위생 실태를 폭로한 영상이 빠르게 확산했다. 거실 방충망은 찢어져 있었고, 수영장 바닥은 쓰레기가 쌓여있었으며, 창문 블라인드는 고장나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책임자에게 전화하니 신고하라는 식으로 응대했고 객실 키를 반납하는데 인사도 안하고 무시했다"면서 "지방에서 2시간을 이동해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간 여행이라 참고 보냈다. 환불을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분들은 알고 갔으면 하는 마음에 공유한다"고 밝혔다. 비슷한 불편을 겪었다는 이용객은 A씨 뿐만이 아니었다. 또 직원 교육도 강화해 응대 방식을 전면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들과 밥먹으러 간다"며 빈 상자로 주차장 '알박기'…'뻥' 걷어차고 주차한 남성 [어떻게 생각하세요]
주차장 빈자리에 놓인 상자에 "아들이랑 밥 먹으러 가요 다른 곳에 주차하세요"라는 메모가 적혀있다. 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한 남성이 주차장 빈자리에 놓인 종이 상자를 발로 차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 속 남성은 메모를 확인한 직후 상자를 발로 찬 뒤 해당 공간에 자신의 차량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트라우마치유센터 못 오는 4·3 피해자 찾아간다… 제주도, 방문 치유 확대
제주4·3 생존희생자와 유족들이 국립제주트라우마센터에서 운영된 원예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는 올해 상반기 치유프로그램 66회를 운영해 1390명을 지원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거동이 불편하거나 멀리 살아 트라우마치유센터를 찾기 어려웠던 제주4·3 생존희생자와 유족에게 상담 인력이 직접 찾아간다. 지원 대상은 원거리 지역에 거주하거나 고령·건강 문제 등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4·3 생존희생자와 유족이다. 거점시설 방문을 전제로 한 치유서비스에서 벗어나 생활 현장으로 지원 범위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 차례 방문이나 프로그램 참여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상태를 지속해서 살피는 방식이다.
'당진 드론공원', 충남 첫 국토부 지정 드론공원 선정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 당진의 '당진 드론공원'이 국토교통부 지정 드론공원으로 선정됐다. 충남에서 국토부 지정 드론공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토부 지정 드론공원은 일반 국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한 취미·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 공간이다. 공원 내부에는 멀티콥터 이착륙장과 드론스포츠 경기장, 고정익 드론 활주로, 관리동 및 이용자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충남도는 이번 정식 지정을 계기로 드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동호인 지원 및 전국 규모 드론 경연대회를 유치할 방침이다.
전남광주특별시, 안전한 여름나기 총력...물놀이 안전 관리 강화
계곡·하천·해수욕장 관리지역 지정으로 현장 중심 예방, 유관기관과 긴급 연락 체계 구축으로 인명사고 제로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사진은 피서객으로 가득 찬 영암 기찬랜드 모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물놀이 구역 지역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운영하고,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 해수욕장 등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 관리요원 근무 실태와 안전시설 상태, 위험요인 등도 집중 점검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아울러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본 안전 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특별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제주 아이들 숲으로… 식물행성 무료 체험 프로그램 조기 마감
제주지역 유아들이 주식회사 식물행성이 운영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나무와 숲속 환경을 살펴보고 있다. 식물행성은 산림청 녹색자금 숲체험교육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자연관찰과 생태학습, 치유활동을 결합한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식물행성 제공 숲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제주지역 유아들에게 자연관찰과 생태학습을 제공하는 무료 숲체험 프로그램이 교육·보육기관의 호응 속에 참여 모집을 조기 마감했다. 4일 주식회사 식물행성에 따르면 이 회사는 산림청 녹색자금 숲체험교육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제주지역 유아를 대상으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기획은 홍현 식물행성 대표가 맡았다.
부산, 폭염 취약계층 170가구에 폭염대응 물품 지원
이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생활 속 폭염 대응 수칙을 안내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기후변화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별 전기요금제 조속 시행 총력 경북도
경북도는 4일 동부청사에서 산업계와 학계, 유관기관, 시·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전기요금제 실현 토론회’를 개최한다. 뉴스1 경북도가 지역별 전기요금제 조속 시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경북은 국내 전력의 최대 생산지이며 전력자립률 전국 1위 지역으로 대한민국 에너지안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무탄소전력 또한 전국 1위로 국제 탈탄소화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미래첨단산업 입지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대규모 발전과 장거리 송전 등 중앙집중형 구조를 기반으로 운영돼 왔다. 도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의 필요성을 그동안 꾸준히 정부에 요구해 왔다.
국제 마약조직 검거·악성민원 대응…경찰 특별포상금 1억1700만원
경찰이 국제 마약조직 검거와 상습·악성 민원 대응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낸 경찰관들에게 특별 포상금을 지급한다. 경찰청은 최근 '제7차 특별성과 포상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특별성과 포상금 지급 대상 14건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포상금 지급 규모는 총 1억1700만원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마약·피싱·불법사금융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와 국민 생명 보호, 국민이 직접 추천한 상습·악성 민원 대응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낸 사례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사례로는 대량의 필로폰을 국내에 밀반입하려던 국제 마약조직을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한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마약범죄수사팀의 성과가 선정됐다. 경찰이 압수한 필로폰은 약 16㎏으로, 약 53만명이 한 차례씩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시가로는 약 128억원에 달한다. 수사팀은 마약을 유통하기 위해 숙소를 나서던 피의자를 발견해 긴급체포했다. 범죄수익금 약 27억원도 압수·추징했다.
부산시, 유기견 입양 시민에 펫보험 1년 무상 지원
부산시는 관내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한 시민에게 1년간 펫보험 가입비를 지원하는 '2026년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구군 동물보호센터 또는 유기동물 입양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고,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입양자다. 해당 센터를 통해 유기견을 입양한 경우 펫보험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조달청, AI기업 공공조달 진입장벽 확 낮춘다...2단계 경쟁 금액 4배 확대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 보다 신속하게 진입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이 대폭 낮아진다. 정부가 선도적으로 AI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해 관련 산업의 자생력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대책은 과기정통부 장관이 확인한 AI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공공구매력을 집중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조달청은 AI 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문턱을 크게 낮추기로 했다. 초기 판로 확보를 위한 구매 편의성도 대폭 강화된다.
"부르면 오는 버스"…강릉 자율주행 수요응답 교통 실증 시작
부르면 찾아오는 자율주행 기반 수요응답형 버스가 강릉에서 첫 운행에 들어간다. 정해진 시간표 없이 승객이 앱이나 전화로 부르면 실시간으로 배차되는 수요응답형 교통(DRT)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실증은 지난 2월 강릉시와 현대자동차가 맺은 교통소외지역 자율주행 DRT 실증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단계별로 추진되는 실증사업 가운데 1단계인 서비스 운영 실증에 해당한다. 이를 토대로 노선과 운영 방식을 보완해 앞으로 운전자가 타지 않는 무인 자율주행 DRT 실증의 기반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두 기관은 무인 자율주행 DRT 본격 실증에 나설 때 강릉을 최우선 운행 지역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강릉시는 자율주행 선도도시로 입지를 다져 왔다.
서울 전역 폭염중대경보로 확대…낮 최고 38도 [FN날씨]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특보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다. 전날 서울 서남권과 동남권에 처음 발효된 데 이어 4일 오전 11시부터 서북권과 동북권까지 확대된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에서는 최고기온이 39도 이상 오르거나 최고체감온도가 38도를 웃도는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외에는 경기 하남·오산·여주 서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보성·여수·순천·광양·곡성 북부·곡성 남부, 광주 동부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져 있다. 최고체감온도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이어진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8도 이상으로 오르거나, 하루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서울은 전날 서남권과 동남권에 처음 중대경보가 내려진 데 이어 이날 나머지 권역까지 확대됐다. 더위의 중심이 이동한 것은 동풍 때문이다.
구미시, 글로벌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 위해 총력
구미시가 글로벌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구미시는 4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의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 '구미 첨단산업 혁신 태스크포스(TF) 추진단'(이하 혁신추진단) 킥 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미시는 혁신추진단을 통해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 및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체납자 집 털어 압류한 롤렉스·샤넬"…경기도, 압류품 620점 공개 매각
지방세를 떼먹고 버티던 고액 체납자들의 집에서 압류한 샤넬 가방과 롤렉스 시계 등 억대의 명품과 귀금속이 공매 시장에 나온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27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지방세 고액 체납자들로부터 압류한 동산 물품 620점을 공개 매각한다. 매각 대상물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고액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가택수색을 벌여 현장에서 직접 압류한 동산들이다.
"사람 먹으라고 판 건데 짐승을 줘?"…옥수수 사 간 손님에 분통 터뜨린 마트 사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동네 마트에서 할인가에 판매하는 옥수수를 구매해 반려 닭에게 간식으로 줬다고 사실대로 답했다가, 마트 사장으로부터 "물건을 짐승 먹이 취급했다"며 항의를 받았다는 한 소비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문제는 결제 과정에서 발생했다. 계산대 직원이 "이 옥수수 맛있던가요? "라고 묻자, A씨는 상품 상태에 대한 지적이나 불평 없이 단순 사실대로 "제가 안 먹어봐서 모르겠다. 시골에 있는 닭에게 가져다줬다"고 답한 뒤 마트를 나왔다. A씨는 "날도 더운데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다"며 "내가 돈 내고 산 제품을 누구에게 주든 고객의 자유 아니냐. 상태를 모르고 파셨을 리도 없는데 이게 화날 일인지 이해가 안 된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도민이 돈 모아 강좌 연다"…경기아트센터, 참여형 예술교육 펀딩
경기아트센터가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는 어린이 뮤티컬 체험 특강 공연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제공 경기아트센터가 예술교육 강좌를 일방적으로 공급하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도민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에 의견을 내고 펀딩으로 수강권을 구매하는 참여형 교육 사업을 펼친다. 경기아트센터는 지난 6월 진행한 도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 및 어린이 계층에 특화된 2가지 특별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했다. 첫 번째 강좌는 오는 22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리는 '음악이 있는 토크콘서트: 아이의 마음을 읽는 시간'이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9월 5일 아카데미 강습실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뮤지컬 체험 특강'이다.
광주은행, 광주 이어 고흥서 어르신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맞아 광주에 이어 고흥에서 폭염 속 어르신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4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전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와 함께 고흥군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려는 취지다.
일본보다 더 심각하다…한국 청년 '세계 1위', 뭐길래?
한국 청년들의 연애 무관심도가 주요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여성 청년의 연애 무관심 비율은 60.8%로 5개국 남녀를 통틀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 남성 청년의 무관심 비율 역시 47.7%로 높게 나타났다. 연애 경험이 없는 한국 청년의 실업(구직 중 및 구직단념) 비율은 38.5%에 달한 반면, 연애 경험이 있는 청년의 실업률은 12.9%에 그쳤다. 소득과 계층 인식 역시 연애 관념에 영향을 미쳤다.
인천시, 화학물질 오주입 막는 '안전신호등' 민간으로 확대
인천시가 화학물질 오주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시설에 도입했던 '화학사고 안전신호등' 제도를 올해부터 민간사업장까지 본격 확대한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에서 잇따라 발생한 화학물질 오주입 사고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면서, 단순 작업자 주의를 넘어선 구조적 예방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최근 12년간 인천 내 화학사고의 93.9%가 시설 결함과 안전기준 미준수에서 비롯된 만큼 현장의 표시체계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갑자기 튀어나온 우산에 차량 파손…"운이 나빴을 뿐 누구 잘못도 아냐"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문철 변호사는 "구청에서 하루에 한 번 정도 순찰을 돈다"며 "한 시간 전에 순찰을 했는데 저기에 우산이 떨어져 있으면 어떻게 하느냐. 도로관리청 책임은 없다"고 했다. 이어 "우산을 밟은 차량도 잘못 없다"며 "바닥에 우산이 있으면 옆으로 비켜가는 것 외에는 피할 방법이 없다"고 했다. 또 한 변호사는 "앞 차량 잘못도 없다"며 "피해 차량이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조금 더 확보했다면 피할 수 있었을지 모른다"고 했다.
관세청, 새만금 종합보세구역 확대 지정...현대車 '9조 투자' 지원
관세청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종합보세구역을 대폭 확대 지정하며 현대자동차그룹의 대규모 첨단 미래산업 투자 지원에 나섰다. 관세청은 새만금개발청과 협력해 4일 자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3·7·8공구(총 6.0㎢·181만평)를 종합보세구역으로 선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9조원 규모의 새만금 투자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분당 재건축에 악영향 된다"…성남시, 민자고속도로 지하 관통 '공식 반대'
경기 성남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용인~성남 민간투자고속도로 노선이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인 '샛별마을' 지하를 관통하도록 계획된 데 대해 공식적인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재건축을 앞둔 주민들의 주거 안전과 재산권 침해 우려가 커지자 지자체가 직접 나서 주택가 우회 노선 마련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시는 향후 진행될 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관계 기관에 우회 대체 노선 검토를 강력히 건의할 방침이다. 시는 향후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시 주민들의 반대 의견을 집대성해 국토부와 사업 시행자 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인천시, 상수도 급수공사 통합관리시스템 본격 운영…민원 처리 빨라진다
인천시는 4일 상수도 급수공사 전 과정을 디지털로 관리하는 '급수공사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상수도 급수공사 전 과정을 디지털로 관리하는 '급수공사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업무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급수공사 업무는 사업소별로 처리 방식이 달라 종이문서를 중심으로 운영돼 공사 이력 조회와 민원 응대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관리비만 매달 1000만원" 추신수, 美 텍사스 5500평 대저택 공개
이날 방송에서 추신수는 텍사스에 보유한 저택을 궁금해하는 이영자의 질문에 "부지 면적만 약 5500평에 달하며, 방 7개와 화장실 12개를 갖추고 있다"고 답했다. 추신수는 "마음에 드는 집을 찾지 못해 3년간 물색한 끝에 가족을 위해 직접 집을 짓게 됐다"며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레고룸"이라고 소개했다.
'1조2000억 돼지고기 가격 담합' 檢 전모 규명...유통업체 6곳 기소
뉴스1 국내 대형마트 돼지고기 시장을 과점하는 유통업체들이 약 6년 간 매주 견적가격을 공유하며 1조2000억원 규모의 가격 담합을 벌인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업체들은 경쟁사 가격 정보를 주고받으며 납품가격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했고, 공정거래위원회 현장조사가 시작되자 메신저 대화와 내부 자료를 삭제하는 등 조직적으로 증거를 없앤 것으로 조사됐다. 업체들은 대형마트가 가격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제출된 견적가격을 공개하지 않자 서로 견적가격 정보를 매주 교환하며 납품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합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강제수사 착수 약 3개월 만에 담합 규모가 약 1조2000억원에 이른다는 점을 확인했다.
6년간 1.2조 '돼지고기 담합'…유통업체·임직원 무더기 기소
또 법무팀 직원은 영업팀장에게 경쟁사와 주고받은 자료와 가격 정보가 담긴 전산 자료를 모두 삭제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광주특별시 광주미술관, '어린이 전문 도슨트' 도입...어른이 눈높이 전시 해설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미술관이 '어린이 전문 도슨트(안내원)'를 도입해 어른이 눈높이에 맞춘 전시 해설을 제공한다. 광주미술관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미술관이 '어린이 전문 도슨트(안내원)'를 도입해 어른이 눈높이에 맞춘 전시 해설을 제공한다. 앞서 광주미술관은 어린이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현장 참여형 어린이 교육 과정인 '어린이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전문 도슨트' 42명을 양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어린이갤러리에서 전시 해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가달라" 요구에 건물에 불 질러 동료상인 숨지게 한 60대...2심서도 징역 20년
퇴거 요구를 하자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시장 일대 건물에 불을 질러 동료 상인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7월 방산시장 일대 건물에 불을 질러 함께 사업장을 나눠 쓰던 70대 동료 상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연기에 의한 호흡부전 등으로 사망했다. 1심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 구조 요청을 하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살인의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참신한 '북항 해안산책로' 명칭 지어주세요"
부산 북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시작해 북항 친수공원을 거쳐 자갈치시장으로 이어지는 해안산책로 코스 명칭을 공모한다. 부산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쉽게 인지하고 기억할 수 있는 상징적·대중적인 명칭을 찾을 계획이다. 공모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폭염 온열질환자 2000명 넘어…80대 이상 사망 11명[전국폭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올해 누적 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지만, 사망자 16명 가운데 11명이 80대 이상일 만큼 고령층에 피해가 집중됐다. 가축 폐사는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반면, 고수온에 따른 양식어류 피해는 3배 이상으로 늘었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08명으로 집계됐다. 5월 15일부터 누적 환자는 2025명이며, 이 가운데 16명이 숨졌다. 사망 피해는 고령층에 집중됐다. 여성은 470명이었다. 폭염 피해는 축산·수산 분야에서도 이어졌다. 양식어류 피해는 20만683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 6만5816마리보다 13만4867마리 늘었다. 올해 가축 폐사는 누적 49만3497마리로 집계됐다.
송영길, 부채 7조 인천 살려낸 배짱 '흑자리더십'...민주당서 다시 펼친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경남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 이룸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각각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한 송영길 후보가 과거 인천시장 재임 시절 부도 위기에 처했던 인천시 재정을 과감한 수완으로 구해낸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심각한 부도 위기를 느낀 송 후보는 재정 확충을 위한 고육지책으로 인천시교통공사 소유의 핵심 요충지인 인천터미널 내 백화점 부지 매각을 전격 추진했다. 이에 송 후보는 "감정가보다 터무니없이 낮은 금액에 파는 것은 배임죄에 해당한다"며 신세계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송영길 의원이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양귀비 씨앗 포함' 美 조미료 중고거래…경찰, 게시글 일괄 차단
마약류 성분인 모르핀과 코데인이 검출된 미국 트레이더조스의 '에브리띵 벗 더 베이글 세서미 시즈닝 블렌드'가 당근마켓에 판매 상품으로 올라온 모습. 서울 마포경찰서는 플랫폼 운영사와 협조해 관련 게시글을 비노출 처리하고 거래를 차단했다. 서울 마포경찰서 제공 마약류 성분이 검출돼 국내 반입이 금지된 미국산 조미료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유통된 사실이 확인돼 경찰이 거래 차단에 나섰다. 경찰은 이 같은 사실을 중고거래 플랫폼 운영사에 통보하고 제품의 거래 차단을 요청했다.
모아타운·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취소구역 공개
서울시는 거래 혼선과 투기성 허위 매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모아타운과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취소구역에 대한 '주민 안내지침'을 마련하고 5일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기존에 취소 결과를 자치구에 통보해 왔으나 정보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해 주민과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한 공식 안내체계를 가동하는 '모아타운·신통기획 취소구역 주민 안내지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추진 취소 정보가 제때 공유되지 않아 시민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현장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알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3000억 다 줄 줄 알았어?"...여에스더, 홍혜걸에 "당신 몫은 집과 연금뿐"
이에 홍혜걸이 "재산을 다 나에게 줄 생각은 있나 보다"라고 농담을 던지자, 여에스더는 "아니다. 당신은 내 재산의 10~20% 정도만 받으면 된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홍혜걸이 "내가 배우자인데 법적으로 최소 25%는 내 몫(유류분)"이라고 맞서자, 여에스더는 "그런 날을 대비해 이미 다 조치해 놨다. 당신 몫은 대략 20% 정도라고 알고 있으면 된다"며 이미 상속 관련 법적 절차를 마쳤음을 알렸다. 이어 여에스더는 "대신 이 집과 내 퇴직연금은 다 주겠다"며 "제발 아이들 몫은 빼앗지 말아라.
"용인서 번 돈, 경기도가 쓰나"…경기도 초과 세입 논의에 '용인시의회 국힘 반발'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지방세수는 용인시의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발전에 우선 투입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4일 용인특례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의원 16명은 지난 3일 시의회에서 "용인시 재정 자주권 보장 및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추진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대표 낭독을 맡은 강영웅 원내대표와 참여 의원들은 경기도의 일방적인 재정 정책 추진 의도에 우려를 표하며, 용인시의 재정 자주권 수호와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최고 45.5도’ 펄펄 끓는 아스팔트···“1도라도 더 식히자” 제설차까지 나왔다
충북도가 폭염 속 아스팔트 열기를 식히기 위해 오는 5일부터 겨울철 제설 장비인 ‘염수교반용 차량’을 투입한다. 사진은 염수교반용 차량 모습. 충북도 제공. 충북도가 폭염과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겨울철 제설장비를 활용해 노면 살수작업에 나선다. 충북도는 오는 5일부터 기상특보(폭염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청주시 오창읍과 증평군 일원 주거밀집지역 인근 국지도 및 지방도를 중심으로 노면 살수작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살수작업에는 겨울철 제설 장비인 ‘염수교반용 차량’이 투입된다. 이번에 투입되는 장비는 1만2000ℓ 용량의 염수교반용 차량 1대다.
서울 전역 '폭염중대경보'…전주도 최고 단계 격상 [Fn날씨]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에 폭염특보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추가로 내려지면서 서울 전역이 중대경보 대상에 포함됐다. 경기 고양·안성 등 6개 지역과 전북 전주도 중대경보로 격상됐다. 수도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오전부터 최고체감온도가 37도를 웃도는 극심한 더위가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 경기 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 전북 전주의 폭염경보를 폭염중대경보로 변경했다.
관계성 범죄 강력범죄 비화 막는다…4주간 4300여건 수사 지휘
경찰이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가 강력범죄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관리자 중심의 집중 대응에 나섰다. 이번 집중활동기간은 관계성 범죄가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건이 잇따르자 관리자 중심의 면밀한 수사와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과장급 관리자는 사건 기록을 직접 확인한 뒤 서면으로 수사를 지휘했다. 이에 따라 시·도청의 하루 평균 수사 지휘 건수는 지난해 집중활동기간 64.1건에서 올해 168.2건으로 162.4% 증가했다. 실제 경찰은 2개 경찰서에 나뉘어 접수된 스토킹 사건을 시·도청으로 이관해 직접 수사했다. 경찰은 반복성과 위해 우려가 크다고 판단하고, 관련 사건이 2개 경찰서에 나뉘어 접수된 사실을 확인한 뒤 시·도청으로 사건을 이관해 직접 수사했다.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에 총력.. 경찰서 과장급 이상이 집중 관리
경찰이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가 강력범죄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관리자 중심의 집중 대응에 나섰다. 이번 집중활동기간은 관계성 범죄가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건이 잇따르자 관리자 중심의 면밀한 수사와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도청 총경과 경찰서 과장급인 경정이 중심이 돼 사건을 관리했다.
잡곡·과일·우유 부족한 한국인 식탁···20·30대 식생활 ‘최하점’
한국인의 식생활 수준이 100점 만점에 평균 58.6점으로 조사됐다. 일러스트 | 김상민 화백 한국인의 식생활 수준이 100점 만점에 평균 58.6점으로 조사됐다. 잡곡과 과일, 우유·유제품 섭취는 여전히 부족했고, 특히 20·30대의 식생활이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2022~2024년 한국 성인의 식생활평가지수는 평균 58.6점으로 집계됐다. 생과일 섭취와 나트륨 섭취 점수는 다소 개선됐지만, 총채소 섭취와 포화지방산 에너지 섭취 비율, 탄수화물 에너지 섭취 비율 점수는 소폭 하락했다. 잡곡과 과일 섭취 점수가 가장 낮았고, 아침식사 실천율과 포화지방산 에너지 섭취 비율도 낮은 편이었다.
경찰, '관계성 범죄' 피해자 집중보호…구속 등 67% 증가
위험도 높은 사건은 피해자 안전조치 및 구속·유치·전자장치 등을 실시했다.집중활동기간 운영을 통해 시도청은 총 4372건을 수사 지휘하고, 총 174건을 시도청으로 가져와 직접 수사했다.그 결과 지난해 집중활동기간 대비 하루 평균 수사지휘는 162.4%, 사건이관은 252.6% 증가했다.또 피해자보호 5159명, 구속·유치·전자장치 362명, 수사지휘 4338건으로 집계됐다.특히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와 비교하면 집중활동기간 하루 평균 구속·유치·전자장치 건수는 67.5% 증가했다.구체적으로 결별 후 스토킹으로 잠정조치가 내려졌음에도 피해자와 가족을 지속적으로 스토킹한 사건을 시도청으로 가져와 직접 수사 후 전자장치를 부착했다.출소 후 전 연인을 재차 스토킹한 사건이 접수되자 수사팀을 비상소집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분석 및 긴급통신수사, 탐문수사 등을 통해 기차에 탑승한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구속하기도 했다.경찰청 관계자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과장급에 대해 적극 포상하고,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집중활동기간을 운영하는 등 촘촘한 사건관리를 통해 가해자 격리와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 집중활동 기간 운영···피의자 362명 구속·전자장치 부착
경찰이 최근 한달간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집중 활동을 진행해 피의자 360여명을 대상으로 전자장치 부착 등 조치를 했다. 경찰청은 지난 6월29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4주간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집중활동 기간’을 운영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최근 관계성 범죄가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이어지자 경찰은 이 기간 시·도청과 경찰서 과장급(시도청 총경·경찰서 경정) 등 관리자 계급이 직접 관계성 범죄 사건기록을 확인·지휘토록 했다. 경찰은 다수의 관계성 범죄 사례를 파악해 피의자 362명에 대해 구속·유치·전자장치 부작 등 조치를 취했다.
제주대병원, 급성기뇌졸중 평가 8회 연속 1등급… 종합점수 97.27점
한라산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제주대학교병원 전경. 제주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11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종합점수 97.27점으로 1등급을 받아 2011년 이후 8회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했다. /사진=제주대학교병원 제공 제주대학교병원이 급성기뇌졸중 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재활체계 전반을 평가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평가에서 8회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4일 제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1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종합점수 97.27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제주대병원은 뇌졸중 집중치료실 구성 여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주요 치료지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대병원은 2011년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처음 1등급을 받은 뒤 이번까지 8회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
하남시, 유관기관 화상회의 통해 교통·안전 현안 해결 나서
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가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화상회의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해결에 나섰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상황실에서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시민 대표가 참여한 비대면 화상회의를 열고, 주요 민원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시는 보행량 조사 후 오는 9월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재상정할 예정이다.
제주 고수온 대응 국비 3억원 편성… 문대림 의원 "가뭄 예산도 선제 확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일 제주지역 양식장을 찾아 어업인들과 고수온 대응 시설과 양식환경을 살펴보고 있다. 문 의원실은 해양수산부의 고수온 대응 추가예산 가운데 제주지역에 국비 3억원이 편성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문대림 의원실 제공 제주 양식장의 고수온 피해를 줄이기 위한 국비 3억원이 추가로 편성된 가운데 넙치 등 주요 양식어종의 재난복구비 단가를 현실화하는 방안도 정부 검토에 들어갔다. 4일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올해 고수온 대응 장비 지원을 위해 기존 국비 76억원에 18억원을 추가로 전용했다. 문 의원실은 이 가운데 3억원이 제주지역에 편성된 사실을 해수부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고수온 대응 장비의 신속한 보급과 넙치 등 주요 양식어종의 재난복구비 단가 인상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1조2000억 담합' 뒤통수 맞은 소비자...돼지고기값 6년간 올린 '짬짜미'
국내 대형마트 돼지고기 시장을 과점한 육가공·유통업체들이 약 6년 간 매주 견적가격을 주고받으며 1조원이 넘는 규모의 가격 담합을 벌인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검찰은 담합으로 대형마트 돼지고기 판매가격이 최소 20% 이상 높게 유지됐다고 판단했다. 공정위가 처음 적발한 담합 규모는 190억원 수준이었지만 검찰은 납품업체 9곳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해 2017년부터 이어진 정보교환 담합과 조직적인 조사 방해 정황까지 추가로 밝혀냈다. 이들 모두 담합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공정위 조사 협조 여부 등을 고려해 6곳이 재판에 넘겨졌다. 그 결과 담합이 2017년 8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이어졌고, 이 기간 마트가 9개 업체에서 매입한 돼지고기 구매액은 1조2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담합은 마트가 2017년 8월 업체별 견적·입찰가격을 받는 등 돼지고기 매입 방식을 바꾸면서 시작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정호)는 공정거래법위반 혐의로 돼지고기 유통업체 6개사 및 임직원 12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특정 가격을 합의하는 가격담합뿐 아니라 비공개 가격 정보를 교환해 경쟁을 제한한 정보교환 담합도 기소 대상에 포함했다. 검찰은 식료품 분야 정보교환 담합을 기소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담합 기간 대형마트 돼지고기 가격이 최소 20% 이상 높게 유지된 것으로 판단했다.
한집 살던 치매 시어머니 살해한 60대 며느리, 현행범 체포
한집에 함께 살던 80대 시어머니를 살해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고부 갈등이 범행의 배경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순천시, 기술·인재·기업 모이는 미래경제 중심도시로 탈바꿈한다
민선 9기 순천시가 그동안 생태·정원·관광을 중심으로 쌓아온 생태도시의 경쟁력에 제조와 첨단 산업을 더해 '기술·인재·기업이 모여드는 미래경제 중심도시'로 탈바꿈한다. 순천시 제공 민선 9기 순천시가 그동안 생태·정원·관광을 중심으로 쌓아온 생태도시의 경쟁력에 제조와 첨단 산업을 더해 '기술·인재·기업이 모여드는 미래경제 중심도시'로 탈바꿈한다. 이를 위해 기업이 투자할 산업용지를 확보하고, 필요한 기술 인재를 키우며,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 앵커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 방침이다. 특히 미래신산업 혁신성장위원회와 기업유치추진단을 컨트롤타워로 삼아 순천 산업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해룡산단 2-2단계 18만평은 조기 공급을 위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적극 협력하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시첨단산단과 해룡산단 2-2단계,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단 등을 중심으로 3개소 144만평의 산업용지를 확보해 순천의 미래 경제영토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순천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형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방산·첨단 제조·인공지능(AI) 등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재 양성 체계도 구축한다. 순천시는 특히 지역기업이 앵커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 방산·이차전지·소부장 등 전략 산업 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성장펀드 등을 활용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우선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지구로 선정된 승주읍 일원을 중심으로 620억원 규모의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앵커기업·지역기업·농가·재단을 연계해 지역자원의 제품화와 사업화를 추진한다.
교육교부금 개편 반대 확산…교육·시민단체 306곳 공동 대응
기획예산처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추진에 맞서 교육·시민사회단체 306곳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교원단체뿐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교육공무직까지 가세하면서 교육교부금 개편을 둘러싼 반대 움직임이 교육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2026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대응 긴급행동’은 4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회견을 열고 교육교부금 개편 중단과 내국세 연동 원칙 유지를 촉구했다. 이어 “교육재정을 지키는 것은 예산을 지키는 일이 아니라 아이들의 오늘과 내일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두통약 끼고 살아”···인력난·격무·열악한 처우에 시달리는 방재안전직 공무원들
영남권 기초단체에서 10년째 재난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방재안전직 공무원 A주무관(38)은 주말과 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매일 출근한다. 장마철엔 침수와 산사태 취약 현장을 주로 점검하고, 요즘엔 폭염 취약 현장인 야외 작업장과 건설 현장 등을 둘러보고 있다. A주무관은 “매년 7~9월엔 단 하루도 제대로 쉬는 날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전문직이면서 실무자급 주무관이라는 이유로 온갖 잡다한 일이 떠넘겨지는데, 가끔은 ‘한낮 뙤약볕이라도 차라리 현장에 나가는 게 낫겠다’ 싶은 적이 많다”고 말했다. 다른 기초단체에서 방재안전직으로 9년째 일하는 B주무관(37)은 “요즈음 두통약을 끼고 산다”고 했다. 폭우와 폭염 등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뛰는 지방정부 방재안전직 공무원들이 인력난과 격무, 열악한 처우에 시달리고 있다.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현장 인력 역량 부실로 이어져 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력 배치도 문제다. 실수라도 있으면 사후 감사에서 과실 책임을 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주배경청년 61% “한국 정착 희망”…지원은 청소년 단계에 머물러
국내에서 성장한 외국 국적 이주배경청년 10명 중 6명은 한국에 장기 정착하기를 희망하지만, 실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한 경험은 10명 중 2명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 빠르게 청년층으로 진입하고 있지만 정책은 여전히 청소년 단계에 머물러 있어 성인기 자립과 사회통합을 지원하는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장기적으로 한국에 정착하기를 희망하는 비율은 60.7%에 달했다. ‘한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응답이 55.6%로 나타나 상당수가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주배경청소년이나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17.6%에 그쳤고, 82.4%는 이용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시장 옹호' 대형 부동산 카페도 의견 쫙 갈렸다[뉴스럽다]
지난달 29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의 모습. 류영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가 개최된 지난달 23일 서울 시내 한 부동산 사무실에서 공인중개사가 토론회를 시청하고 있다. 서민은 물가가 문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집값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하나. 공제 한도는 시기에 맞게 조절하면 된다. 반포자이부터 전부 보유세 1억이니, 2억이니 했는데 막상 세제 개편안 보니 비거주만 패는 것 같다", "장특공 10억이 문제. 정부는 주택 수에 따라 적용하던 세율 체계를 단계적으로 폐지해 주택가액을 기준으로 통일한다.현행 12억원 초과~25억원 이하 구간은 1·2주택자가 1.3%, 3주택 이상이 2%다.
"최소한 바지는 입어야지"...한강서 속옷만 입고 자전거 탄 男
채널 운영자 A씨는 "이 남성분과 관련된 블랙박스 제보만 벌써 3~4건이 접수됐다. 아라뱃길부터 팔당까지 온 한강 자전거길을 누비고 다닌다"며 "도대체 왜 이렇게 타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다른 이들에게 큰 민폐가 되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여름마다 상의 탈의하고 달리는 러너들이나 라이더들 때문에 불편했는데 이제 속옷 차림까지 나오냐", "개인의 자유도 좋지만 공공장소에서의 배려는 기본이다", "눈살이 절로 찌푸려진다. 풍기문란으로 강력 조치해야 한다"며 강한 불쾌감을 표했다.
공수처, 제주해경청 압수수색… '서해 피격 위증 의혹' 박상춘 PC 확보 나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4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국회 위증 의혹을 받는 박상춘 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의 업무용 컴퓨터와 관련 전산자료 등을 확보하기 위해 제주해경청을 압수수색했다. 박 전 청장은 2024년 7월부터 올해 6월 대기발령 전까지 약 1년 11개월간 제주해경청장으로 근무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4부는 이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수사관을 보내 박 전 청장의 업무용 컴퓨터와 관련 전산자료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제주해경청이 강제수사 대상에 포함된 배경에는 박 전 청장의 최근 근무 이력이 있다. 공수처는 박 전 청장이 제주해경청장 재직 당시 사용한 업무용 컴퓨터와 내부 메신저 자료 등을 압수수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박 전 청장을 상대로 한 두 번째 강제수사다. 당시 박 전 청장의 휴대전화와 업무일지, 이메일·메신저 내역 등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박 전 청장은 수사 결과 번복 당시 인천해양경찰서장으로 브리핑을 맡았다.
경기도에 첫 폭염중대경보, 재대본 비상 2단계 대응···“공공 공사 중지”
폭염이 이어진 4일 경기 광명시 가학동 광명동굴을 찾은 시민들이 동굴 앞에 설치된 쿨링포그가 뿜어내는 물안개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경기도가 4일 도내 7개 시군에 올해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자 공공발주 공사현장의 작업 중지를 권고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오산, 하남, 여주, 고양, 안성, 파주, 용인 등 7개 시군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다. 폭염중대경보는 최고기온 39도 또는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의 생명을 위협하는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될 때 발표되는 최고 수준의 폭염특보다.
‘39.2도’ 서울 전역 폭염중대경보…온열질환자 하루 최대 186명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특보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 서울 한낮 기온은 39도를 넘어서면서 극한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온열질환자 일일 발생자 수는 올해 들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전날 서울 동남권·서남권에 폭염중대경보를 발령한데 이어 이날 오전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에 이 특보를 추가로 발령했다.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하남의 일 최고기온은 39.3도까지 올랐다. 호남 지역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점심식사·돌봄에 체력관리까지"...오세훈, 키즈카페·어린이 체력장 현장 점검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서울형 키즈카페 가족플라자점을 방문해 찾아가는 어린이 서울체력장에서 체력 측정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규 개관한 '서울형 키즈카페'와 방학 돌봄 연계 '찾아가는 어린이 서울체력장' 현장을 연이어 찾아 아동 놀이·건강 인프라 현장 점검에 나섰다. 클라이밍 특화 키즈카페 개관과 함께 시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400개 이상 늘리고 방학 등 돌봄 공백을 식사·맞춤형 프로그램 등으로 채울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새롭게 문을 연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가족플라자점을 둘러보고, 이어 동작(2호)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어린이 서울체력장' 현장을 살폈다. 이날 문을 연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가족플라자점은 클라이밍 특화 시설로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있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서울형 키즈카페를 400개 이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오세훈, 폐지 수집 어르신에 '쿨키트' 전달..."폭염 속 생계 지원"
폭염경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시내 폐지수집 어르신 24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폭염 예방 및 생활 안정을 전격 지원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용산구 효창동 일대 골목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가들과 함께 폐지수집 어르신들을 만나 어르신들의 작업 여건과 건강 상태를 살피고, 폭염 사각지대에서 서울시의 대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이날 이뤄진 '여름愛 나눔-무더위를 無더위로' 자원봉사는 서울 전역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767명이 폐지수집 어르신 1000명을 직접 찾아가 폭염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는 행사다. 8월 말까지 폐지수집 어르신을 집중적으로 돌보는 캠페인이다. 오 시장은 자원봉사자들과 골목을 돌며 폭염 속에서 손수레를 끌고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챙이 넓은 모자와 쿨로션, 쿨토시 등으로 구성된 쿨키트를 직접 전달했다. 서울시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며 폐지수집 어르신들은 극한 더위에 노출된 상태다.
"피자·치킨도 아니고 겨우 집밥?"...친구 엄마가 차려준 '7첩 밥상' 서운하다는 10대 [어떻게 생각하세요]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집가서 반찬투정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작성자 A양은 최근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친구 어머니로부터 정성스러운 식사 대접을 받았다. A양이 공개한 밥상 메뉴는 ▲김 ▲소고기무국 ▲콩나물무침 ▲오이무침 ▲진미채 ▲시금치 나물 ▲계란후라이 등 총 7가지에 달하는 알찬 반찬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A양은 이 식단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반면 일각에서는 요즘 청소년 세대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도 일부 나왔다.
전남대병원·빛고을전남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 '환자경험평가'서 높은 평가
전남대병원(왼쪽)·빛고을전남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오른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2025년(제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전남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 제공 전남대병원·빛고을전남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2025년(제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은 실제 입원 환자가 평가한 '입원경험 종합평가'에서 92.6점을 얻어 입원 기간 제공받은 전반적인 의료 서비스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는 환자들이 실제로 체감한 의료 서비스의 질과 안전성에 대해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전남대병원은 강조했다. 세부적으로는 간호 서비스, 환자 안전, 깨끗하고 안전한 병원 환경 등 입원 케어 전반에서 안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첫 폭염중대경보···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등 205억원 긴급지원
서울 전역에 4일 오전 11시부터 올여름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다. 이날부터 시가 발주한 건설 공사장과 어르신 일자리 등 야외 작업은 전면 중단된다. 취약 계층 약 42만 가구에는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냉방비를 지원한다. 단 관광 정보 센터 6곳과 고정식 관광 안내소 7곳은 정상 운영한다. 열섬 현상 방지를 위해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3~4회 실시하던 도로 물청소도 오후 5시까지 연장하고, 하루 최대 6회로 늘렸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의 폭염 대응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4억4000만원도 긴급 지원했다.
"외로움도 공공이 함께 돌본다" 인천시, '24시간 외로움 상담콜' 운영
인천시는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외로움 상담콜'을 본격 운영한다. 인천시는 4일 '24시간 외로움 상담콜' 개소식을 열고 오는 5일부터 시민 누구나 외로움을 이야기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외로움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이지만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우울증과 사회적 고립, 건강 악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시는 외로움이 심화되기 전에 부담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담 창구를 마련했다. '24시간 외로움 상담콜'은 연중무휴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물놀이·폭염 인명피해 예방 총력 경북도
뉴시스 경북도가 여름철 물놀이·폭염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에 따르면 7월 31일 기준 수상안전사고 전년 동기간 대비 6건 감소(9→3건), 온열질환자 전년 동기간 대비 109명 감소(289→180명)했다. 도는 황명석 행정부지사가 4일 극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영덕군을 방문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와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해수욕장과 계곡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점검하고, 매년 반복되는 해수욕장과 계곡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부지사는 영덕군 장사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 안전관리와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요원들을 격려했다.
대전인구, 13년만에 '순유입' 전환...세종 유출 둔화·청장년층 유입
세종시 출범 이후 10년 넘게 이어지던 대전의 인구 순유출 현상이 멈추고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4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기획금융팀이 발표한 '대전지역 인구이동 현황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점차 줄어들던 대전의 인구 순유출 규모가 2025년을 기점으로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지난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 이후 지속된 유출세가 13년 만에 반전을 맞은 것이다. 대전인구가 순유입으로 돌아선 가장 큰 요인은 세종·수도권으로의 유출 폭 축소다. 수도권 순유출도 2020년 8000명에서 지난해 2000명으로 크게 줄었다. 연령별로는 10~40대가 인구 순유입 전환을 이끌었다. 2025년 기준 대전의 학생 1000명당 입시·보습학원 정원은 278명으로 충청권 가운데 가장 높았다.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옥외작업 중단하고 야외 행사 취소
서울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4일 서울 용산구의 한 고물상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이 목을 축이고 있다. 류영주 서울 전역에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자 서울시가 야외작업 중단과 취약계층 보호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기상청은 4일 오전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에 폭염중대경보를 추가 발령했다.
성동구서 외국인 여성에 흉기 휘두른 40대男 구속 갈림길
서울 성동구에서 일면식도 없는 외국인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섰다.
공수처, ‘서해 피격 사건 위증 의혹’ 제주해경청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4일 박상춘 전 제주해양경찰청장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박 전 청장은 당시 인천해양경찰서장으로서 수사 결과를 번복하는 브리핑을 담당했다. 윤 전 국장은 “박 전 청장이 브리핑 전날 ‘굳이 발표 형식으로 할 생각이 없는데 청장이 시켜서 한다. 박 전 청장은 지난 4월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윤 전 국장의 주장에 대해 “그런 기억 없다”고 말하며 윗선 개입을 반박했다.
경기도,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에 비상 2단계 가동…추미애 "야외작업 즉시 중단"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지난 3일 화성특례시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현장에서 현장소장으로부터 폭염대책 보고를 받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 전역에 사상 초유의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기습적인 무더위가 기세를 부리자 경기도가 재난 대응 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전체에 폭염 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로 상향해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대법, 11년 프리랜서 PD 해고 무효 판단..."동종 근로자와 동일 임금 적용해야"
11년간 프리랜서로 일하다 해고된 PD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대법원이 동종 근로자와 동일 임금을 적용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당시 김 PD는 기간제법에 따라 무기계약 근로자로 간주됐음에도 서면통지 없이 해고됐다며 같은해 8월 회사를 상대로 해고무효 확인과 22개월분 임금 지급 소송을 제기했다. 기간제법 4조 2항에 따르면 단서 사유가 없음에도 2년을 초과해 기간제 근로자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무기계약)을 체결한 근로자로 본다. 대법원은 김 PD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 전역에 첫 폭염중대경보...체감온도 38도
체감온도 38도를 웃도는 극한 더위에 서울시가 옥외 근로자 작업 중단과 취약계층 밀착 관리를 골자로 한 긴급 폭염 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시가 발주한 건설공사장과 공원 등 주요 사업장의 옥외 작업은 원칙적으로 중단된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발주한 56개 공사장에서는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긴급조치를 제외한 옥외 작업 중단을 원칙으로 적용하고 있다. 민간 건설 현장에도 같은 수준의 보호조치가 이행되도록 적극 안내하고, 중지 여부를 점검한다. 어르신 일자리의 야외 작업도 전면 중단하고, 냉방이 가동되는 실내 근무만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공원 근로자에 대해서도 야외 작업 중단을 안내하고, 사업장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야외 문화 행사와 관광·청소년 프로그램도 취소하거나 실내 프로그램으로 전환한다. 오는 9일까지 서울광장과 한양도성 일대에서 예정된 야외 문화 행사 5건은 취소한다. 하루 3~4회 실시하던 도로 물청소를 폭염경보 또는 폭염중대경보 발령 시에는 오후 5시까지 연장하고, 횟수도 하루 최대 6회까지 확대한다.
오토바이 수리하던 80대 숨져…온열질환 추정
폭염에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수리하던 80대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울산 예술계, 오윤 테라코타 벽화 유치 나서.. 시민 추진단 구성
서울 광진구 구의동 옛 상업은행(현 우리은행) 지점 건물 내 오윤의 테라코타 벽화 작품. 오윤 화백은 울산 출신 소설가 난계 오영수(1909~1979) 선생의 장남으로, 부친의 고향에서 작품을 안착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 옛 상업은행 지점 건물에서 민중 미술가 오윤(1946~1986)의 테라코타 부조 2점에 대한 해체·반출 작업이 4일 시작됐다. 울산 예술계와 학계는 오윤 화백의 작품 유치에 있어 역사적·혈연적 명분을 내세우고 있다. 오윤 화백은 오영수 선생의 장남으로, 부친이 울산의 자연과 서민 삶을 문학으로 그려냈다면 아들은 민초의 삶을 조형 예술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경험이 구의동 테라코타 벽화 제작의 토대가 됐다는 점에서 울산과의 기술적 연결고리도 있다는 게 지역 예술계의 설명이다.
폭염에 최고 대응 들어간 전북도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최고 수준의 폭염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전북 최초로 전주에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최고 대응체계를 추진한다.
조합원 마음 모은 라면 150상자…구리시청공무원노조 나눔 실천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50 상자를 기부한 뒤 신동화 시장(왼쪽 다섯 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4일 구리시에 따르면 노조는 시에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라면 150 상자를 전달했다.
"대표 선발 재검토는 정당한 권한"…경찰, 유승민 체육회장 불송치
뉴시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대한탁구협회장 재임 당시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로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협회 규정상 국가대표 최종 선발 권한이 협회장에게 있는 만큼, 선발안 재검토 요청은 정당한 권한 행사에 해당한다고 봤다. 4일 경찰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6월 30일 유 회장의 업무방해와 업무상 배임 등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했다. 유 회장은 대한탁구협회장 재임 당시인 2021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경기력향상위원회가 A 선수를 추천하자 성적과 세계랭킹 등을 고려해 B 선수를 선발하는 방안을 재검토하도록 요청한 의혹을 받았다.
화우, 박 스펜서 선임 외국인변호사 영입...해외 시장 판로 넓힌다
법무법인 화우가 기업 법무와 해외 부동산 거래, 프로젝트 파이낸스(PF)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 박 스펜서 선임 외국변호사(사진)를 영입했다. 화우는 글로벌 파트너로 저변을 넓히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뒷받침하며 현지 정착에 힘을 싣겠다는 계획이다. 사모펀드 운용사인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와 부동산 투자·자산운용사 아시아 태평양 랜드에서는 각각 아시아 지역 법무총괄, 제너럴 카운슬을 맡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자, 부동산 개발·투자 프로젝트를 총괄했다. 부동산 투자 전문 기업 캡마크 재팬, 금융기관 씨티그룹 프린시펄 인베스트먼츠 재팬에서는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부동산금융과 투자 실행 단계에 직접 관여했다.
살얼음 테라 생맥주에 드론쇼까지…홍천 별빛맥주축제 볼거리 가득
제10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홍천 일원에서 열린다. 홍천문화재단 제공 살얼음처럼 차가운 생맥주와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제10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꽃뫼공원과 토리숲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의 핵심 먹거리는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갓 뽑아낸 테라 생맥주다. 6일부터 토리숲 메인존에 들어서는 차량형 맥주 판매부스 '무빙 펍'에서는 살얼음 거품이 특징인 '테라 슬러시 생'을 일반 생맥주와 같은 4000원에 판다. 볼거리도 날짜별로 이어진다. 즐길 공간도 새로 꾸몄다.
생활밀착형 지식문화 플랫폼 구축 대구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교통공사가 생활밀착형 지식문화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달성군립도서관과 협력해 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4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도서관은 역사 지상 3층에 마련된 무인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로, 도시철도 이용객과 문양역 인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책을 빌리고 반납하며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1인당 최대 3권까지 15일간 대여 가능하다.
수사권 확대 앞둔 경찰 "조직 명운 걸고 철저히 준비"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가운데 경찰이 새로운 형사사법체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조직의 명운을 걸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유 직무대행은 새로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과의 협력을 다각도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에 대한 내·외부 통제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사건 문의와 청탁 등 수사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행위에도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사건 관련 문의를 금지하고, 사건 청탁에 대해서는 직무 고발을 원칙으로 엄정하게 조치해 전관예우에 대한 우려를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사건 암장과 왜곡, 수사권 남용이 경찰 조직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살아남아서 강하고, 강해서 살아남은…여성 중식 셰프들[플랫]
신계숙·정지선·박은영·이문정 셰프. jbtc ‘냉장고를 부탁해’, 유튜브 ‘정지선의 칼있으마’, 유튜브 ‘중식마녀 이문정 TV’ 방송계에서 활약하는 여성 중식 셰프들의 영상에 빠짐없이 달리는 댓글이다. 중식은 호방한 요리다. 그래서인지 주방은 기본적으로 전쟁터라지만, 중식 셰프들은 유난히 카리스마가 넘치는 느낌이다. 요리 서바이벌에서는 다른 장르의 셰프들이 중식 셰프의 과감함에 탄복하는 장면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중식계가 어떤 곳이길래 여성 셰프들이 이렇게 ‘돌아있’냐고?…아니 근데, 진짜 몰라서 묻는 건 아니죠? 여성 중식 셰프들에게 웹소설 캐릭터처럼 해시태그를 붙인다면, 대략 다음과 같다. #능력여주 #광기여주 #철벽여주 내키지 않지만, 대중적이라서 직관적인 표현을 하나 더 붙이자면 #테토녀 도 있으시겠다. 여성 중식 셰프들은, 그렇다, 씩씩하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중식이 씩씩한 요리니까 여성 셰프들도 씩씩하다. 중식계가 보수적이고 차별적이라는 사실은 여성, 화교 출신 셰프들의 폭로로 이제 널리 알려졌다. 중식계 여성 셰프 비율은 정지선이 “10%도 안 되는 것 같다”라고 말할 만큼 여전히 낮다. 그런데 여성 중식 셰프를 추켜 올리는 과정에서 이 맥락은 종종 실종된다. 고군분투하는 여성 중식 셰프의 캐릭터를 톺아보고, 이들의 캐릭터와 중식 생태계의 관계를 살펴보자. 여자가 어디 있냐”라고 반대했다고 밝혔다. 가족들의 반대에마저 부딪힌 신계숙은 가출을 감행했고, ‘네가 3일만 버티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라는 말에 보란 듯이 3년을 버티며 최초의 여성 중식 셰프가 되었다. 중식 요리사 정지선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흑수저 셰프와의 일대일 대결 중 ‘흑초시기빠스’라는 창의적인 음식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넷플릭스 신계숙의 배짱과 추진력은 정지선에게서도 발견된다. 1983년생 정지선은 냉부 시즌 1에 첫 여성 셰프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정지선은 굵직한 프로그램에서 중식 업계의 차별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여성 셰프들끼리의 네트워크를 중시하고, 다른 여성 셰프들이 방송에 나올 수 있도록 이끈다. 처음 방송에 등장했을 때는 외모가 출중한 여성이 으레 그러하듯 ‘중식 여신’으로 불리며 실력보다는 여성으로 평가받았다. 냉부 시즌 2의 유일한 여성 고정 멤버로 발탁된 초기, 냉부가 박은영을 활용하는 방식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다. 최근 박은영은 이문정과 냉부에서 팀전을 진행하며, ‘중식 자매’라는 팀명으로 찰떡같은 호흡을 과시했다. 여성 중식 셰프들이 DNA처럼 공유하는 기개와 실력에 감탄하다가도, ‘그렇게까지’ 뛰어난 여성들만 일부 생존하는, 소수자는 특별해져야만 하는 업계의 가혹함을 생각한다. 넓게 보면 온 세상이 중식 업계와 유사하고, 제약 속에서 애쓰는 이들이 여성 중식 셰프 같은 처지다.
술자리서 20대女 폭행한 남성…한 손에 흉기 들려 있었다
술자리서 20대 여성을 폭행한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완산구 한 거리에서 여자친구의 지인인 B씨(20대·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술자리서 20대 여성을 폭행한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아시아 첫 무대 BBBC 제주 온다… 28개국 3900명 '금빛 대향연'
세계 정상급 금관·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미국 브라스 밴드 오브 배틀 크릭이 공연하고 있다. BBBC는 오는 8일 제주아트센터 개막공연과 11일 서귀포예술의전당 특별공연을 통해 아시아 첫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세계 28개국 관악인 3900여명이 제주에 모여 한여름 섬 전역을 금빛 선율로 채운다. 세계 정상급 금관 연주자들로 구성된 미국 브라스 밴드 오브 배틀 크릭(BBBC)은 아시아 첫 공연 무대로 제주를 선택했다. BBBC는 세계 각국 교향악단의 수석 연주자와 금관·타악기 솔리스트 등 31명으로 구성된 전문 브라스 앙상블이다. BBBC는 8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 개막공연에 오른다. 개러시가 지휘한다. 11일 오후 7시30분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특별공연을 이어간다. 7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9개 팀 654명이 참여하는 13세 이하 관악경연대회가 열린다. 미국 브라스 밴드 오브 배틀 크릭 단원들이 금관악기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정상급 연주자로 구성된 BBBC는 제31회 제주국제관악제 여름 시즌에 참여해 두 차례 공연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의 음악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무대도 이어진다.
'해보면 잘 할 거야'…전북도 출근프로젝트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일 경험을 지원하는 출근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전북도는 4일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 중 하나로 추진하는 출근프로젝트 참여자를 교육하며 본격적인 일 경험 지원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폭염에 공항 찾는 어르신들…"누워있는 건 좀" VS "사람부터 살고 봐야지" 갑론을박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냉방이 종일 가동되는 인천국제공항을 피서지로 활용하는 고령층이 늘어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낮 최고기온은 38도로 예보됐다. 65세 이상은 지하철 요금이 면제돼 이동 비용이 들지 않는 점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살인적인 날씨에 집에 에어컨이 없으면 버티기 힘들다. 어르신들이 알아서 살 길을 찾는 것", "외국인 시선이 뭐가 중요하냐.
앞다퉈 '마약센터' 조직하는 로펌들...법률 대응 넘어 재활·예방 솔루션까지[로펌 Now]
마약류 사범이 3년 연속 2만명대를 기록하는 등 마약 범죄가 고착화하자 중대형 로펌들까지 잇따라 전담 조직을 꾸려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단순 수사·재판에 대한 법률 대응에 그치지 않고 의뢰인의 치료·재활, 나아가 예방 교육까지 지원하는 로펌도 등장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LKB평산과 법무법인 대륜, 법무법인 YK 등 중대형 로펌들은 마약 범죄 전담 조직을 신설해 관련 법률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는 마약 범죄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2010년대 중반까지 1만명대에 머물던 마약류 사범은 스마트폰을 통한 비대면 거래 확산 여파로 2023년 2만761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2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대륜은 마약 범죄와 마약류관리법 위반을 별도 업무 분야로 두고 특수부 및 마약 부서 등 판사·검사·경찰 출신 변호사가 총괄하는 전담팀을 꾸렸다. 디지털포렌식 전문팀과 협업해 초기 증거 확보에 나서는 구조다. 인적 구성도 마약 수사 요직 출신으로 채웠다.
광주특별시 "9월 1일부터 KTX·SRT 통합...고속철도 호남선·전라선 좌석 확대"
광주특별시 제공 오는 9월 1일부터 KTX·SRT 고속철도가 통합 운영돼 호남선과 전라선의 열차 운행이 확대되고 좌석 공급이 늘어나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KTX·SRT 통합 이후 고속철도 명칭은 KTX로 일원화된다. 우선 KTX·SRT 고속철도 통합 운영에 따라 호남선과 전라선 운행이 확대된다. 호남선은 주중(월~목) 하루 운행 횟수가 기존 95회에서 100회로, 주말(금~일) 하루 운행 횟수가 기존 96회에서 100회로 늘어난다. 좌석은 하루 기준 주중 3742석, 주말 4822석이 각각 추가 공급된다. 전라선은 주중(월~목) 하루 운행 횟수가 기존 40회에서 45회, 주말(금~일) 하루 운행 횟수가 기존 45회에서 54회로 증편된다. 좌석은 하루 기준 주중 1957석, 주말 2511석이 추가 공급돼 이용객들의 승차 기회가 한층 넓어진다.
공수처, '서해 피격 위증 혐의' 제주해경청 압수수색...박상춘 전 청장 PC 확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고발된 박상춘 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에 대한 추가 강제수사에 나섰다. 압수수색 대상은 박 전 청장의 업무용 컴퓨터를 비롯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홍보계장 등 직원 2명의 PC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청장은 수사 결과 번복 당시 인천해양경찰서장으로서 관련 브리핑을 담당했다. 공수처는 이 가운데 현직 경무관인 박 전 청장 등에 대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벌이고 있다.
"태양광 수익이 평생 연금으로"…횡성 2개 마을 햇빛소득 선정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6월 횡성 우천면 하대르 햇빛소득마을 현장을 둘러봤다. fn뉴스 DB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에게 평생 연금처럼 돌려주는 '햇빛소득마을'에 횡성 우천면 하대리와 용둔리가 나란히 뽑혔다. 4일 횡성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지난 2일 '2026년 1차 햇빛소득마을' 공모에 신청한 129개 마을 가운데 86곳을 선정, 발표했다. 우천면 하대리는 부지 확보와 자금 계획, 계통연계까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 전국 9개 즉시 착수 마을에 포함됐다. 발전 수익이 사실상 평생 연금 형태로 주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로 인구감소지역의 새로운 소득 기반이자 지방소멸 대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대통령 “권한 막대해진 경찰, 억울한 피해자 없도록 해야”···행안부에 제도 보완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경찰의 권한이 대폭 확대되는 것과 관련해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에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제도를 보완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의결됐다. 검사의 직접 수사는 전면 금지되고 경찰에 보완 수사 요구만 할 수 있다. 이 대통령은 경찰의 수사 비위 행위에 대한 엄격한 처벌을 강조했다. 그래야 책임감이 높아지지 않나”라며 수사 비위 경찰에 대한 징계 강화 필요성을 거론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경찰의 자체 개혁 노력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경찰에 대한 공격, 감시, 견제가 매우 높아질 것이다. 윤 장관은 또 이날 국무회의에서 기록적인 폭염과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으로 가뭄이 심화될 수 있다고 보고했다.
"마약 성분이 있다고?"... 당근마켓에 올라온 '조미료' 뭐길래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해외 조미료가 국내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오자 경찰이 관련 거래를 차단했다. 조사 결과 일부는 제품에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사실을 모르고 거래했지만, 이를 인지한 상태에서 거래를 시도한 사례도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당근마켓 측에 통보해 해당 제품의 거래 차단 협조 요청을 했다.
법무부 "공소청, 역할 충실히 이행할 것…피해자 보호 강화"
이로써 문재인 정부 때부터 차츰차츰 삭제됐던 검찰의 수사 기능이 완전히 사라졌다.개정안은 이날 국무회의도 통과하며 10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네, 네 하고 참아라"...친정아빠 욕하는 시할머니, 아내 탓만 한 남편 [어떻게 생각하세요]
작성자 A씨는 결혼 3년 차로, 돌을 앞둔 아기를 키우며 전업주부로 생활하고 있는 30대 여성이다. A씨 부부는 양가의 경제적 지원을 거의 받지 않고 스스로 번 돈으로 청약에 당첨돼 신혼집을 마련하는 등 경제적 독립을 이루었다. A씨에 따르면 시할머니는 면전에서 A씨의 친정아버지에 대해 "네 아버지도 여물지 못하다며? "라며 경제적 무능을 비난하는가 하면, "살림 잘하는지 감시하러 가겠다", 임신 계획도 없는 시기에 주 2~3회씩 전화해 임신을 독촉하는 등 사생활을 과도하게 침해했다. 출산 후 후유증으로 건강이 악화한 상황에서도 "둘째를 낳고 첫째는 시어머니에게 맡긴 뒤 빨리 복직하라"는 식의 강요를 이어갔다. B씨는 할머니의 간섭에 대해 무조건 "네, 네" 하고 넘어가라며 대처를 강요했고, 할머니의 부당한 주장과 화풀이에 A씨가 감정적으로 대응하자 노발대발하며 소리를 지르고 윽박질렀다.
법원, 영풍·고려아연 '주주총회 결의 취소' 소송 화해 권고
영풍·MBK파트너스이 고려아연과 지난해 임시주주총회 결의의 효력을 두고 다퉈 온 소송에서 법원이 화해권고결정을 내렸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박정호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영풍·MBK가 고려아연을 상대로 낸 주주총회 결의 취소청구 소송에서 화해권고결정을 했다. 이에 따라 당시 임시주총에서 통과된 안건 대부분의 효력이 멈췄다.
바이에른 뮌헨부터 생활체육까지… 제주 8월 27개 대회로 '930억 효과' 노린다
FC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3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제주SK FC와 국제 친선경기를 앞두고 열린 오픈 트레이닝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SK FC와 FC 바이에른 뮌헨이 4일 오후 8시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 친선경기 '아우디 풋볼 써밋 2026'을 치른다. /사진=뉴시스 세계적인 프로축구 구단의 친선경기부터 전국대회와 생활체육까지 27개 스포츠대회가 8월 한 달간 제주에서 이어진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달 도내에서 국제대회 3개, 전국대회 5개, 도내대회 19개가 열린다. 가장 주목받는 행사는 이날 오후 8시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SK FC와 FC 바이에른 뮌헨의 국제 친선경기 '아우디 풋볼 써밋 2026'이다. 이번 경기는 FC 바이에른 뮌헨이 1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는 아시아 투어의 첫 친선경기다. 제주 경기를 마친 뒤 홍콩으로 이동해 7일 애스턴 빌라와 두 번째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뉴스1 앞서 지난 1~2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는 '2026 한·중·일 여자배구 탑 클럽 슈퍼매치'가 열렸다. 오는 23일 제주한림실내체육관에서는 '제9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아시아 6개국 프로복싱 국가대항전'이 열린다. 배구 월드스타 김연경이 1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제주 한중일 여자배구 탑클럽 슈퍼매치 개막전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체육대회도 제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8일 서귀포 남원생활체육관에서는 전도 복싱대회가, 서귀포 다목적체육관에서는 전도 태극권대회가 열린다.
대법, ‘11년간 프리랜서’ MBC PD 노동자성 인정…임금 차별도 제동
11년간 ‘무늬만 프리랜서’로 일한 무기계약직 노동자가 정규직과 같은 수준의 처우를 받아야 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김 PD는 2011년부터 춘천MBC와 여러 차례 재계약을 맺고 프로그램 연출·조연출, 촬영, 편집 등 제작 업무를 하다가 2022년 1월 프리랜서 계약 종료 통보를 받았다. 김 PD는 자신이 기간제법에 따라 무기계약 근로자로 전환됐는데도 서면통지 없이 해고 통보를 받았다며 “해고를 무효로 하고 밀린 임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그러나 대법원은 체불임금 산정과 관련해서도 김 PD의 손을 들어줬다.
"틱톡 계정 살려보겠다고 김구·유관순 조롱"…독립운동가 모욕, 막을 법이 없다
광복절을 앞두고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독립운동가를 조롱하는 게시물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틱톡 및 각종 SNS를 조사해 봤더니 독립운동가 조롱 게시물이 여전히 많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삼일절 때도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유관순 방귀 로켓'과 '안중근 방귀 열차' 영상이 틱톡에 올라와 논란이 된 바 있다.
“성행위로 묘사된 성소수자 혐오 수어 바꿔야”…농인성소수자, 국립국어원에 연서명 제출
농인 성소수자 등이 국립국어원이 운영하는 한국수어사전에서 성소수자를 혐오하는 표현을 삭제하고 대안 수어를 등재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한국수어사전 속 성소수자 관련 수어가 혐오와 비하 표현을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수어사전상 게이와 레즈비언은 성행위로 표현된다. 결혼은 남성을 뜻하는 엄지와 여성을 뜻하는 소지를 붙이는 동작으로 표현된다. 한국농인LGBT+는 언어학자 자문 등을 거쳐 2021년 대안 수어를 37종을 제작했다. 대안 수어에서 게이와 레즈비언은 기존 수어의 남성과 여성을 활용해 가슴에서 앞으로 손을 뻗어 나가는 동작으로 바꿨다. 결혼은 성별 구분을 없애고 축복의 아치를 그리는 동작으로 표현한다.
"매출 줄면 임대료도 깎아줘야"...서울시,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1년 연장
서울시가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 공유재산 임차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임대료 감면 조치를 올해 말까지 1년 연장한다. 시유재산 내 입점한 소상공인 가운데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곳에는 비율에 따라 임대료를 최대 30%, 연체료는 절반으로 깎아줄 예정이다. 서울시는 4일 시 공유재산 임차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임대료 감면 조치를 2026년 말까지 1년간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 공유재산을 임차해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임대료 감면은 전년 대비 매출액 감소 정도에 따라 올해 1~12월 임대료에 20~30% 감면율을 적용한다. 점포당 최대 연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경찰청장 대행 "새 형사체계 안착에 명운…분골쇄신 각오"[영상]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새로운 형사사법체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조직의 명운을 걸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유 대행은 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전국 경찰지휘부 화상회의에서 "많은 국민들께서 경찰 수사의 공정성과 신속성, 범죄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경찰의 비대화 등에 대해 걱정하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앞으로 출범하는 중수청과의 협력을 다각도로 강화하고 역량 있는 수사관이 우대 받고 장기간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부실수사와 지연수사를 차단하고 공소시효가 지나 범죄자가 처벌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공소청 검사와 긴밀히 협의하고 보완수사 요구는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이행해 부실수사와 지연수사를 차단하겠다"며 "공소시효가 임박한 사건은 3개월 전부터 공소청과 협의해 범죄자가 공소시효 경과로 처벌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또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하기 마련이고 경찰도 예외일 수 없다"며 "경찰 수사에 대한 통제는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수사 과정에서의 비리 행위는 철저히 감시하고 사건 문의를 금지하는 한편, 사건 청탁은 직무 고발을 원칙으로 강력하게 조치하겠다고도 밝혔다.범죄 피해자가 경찰 수사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고 직접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등 피해자 권익 보호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유 대행은 "스토킹·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사건 처리 전반의 완결성을 높이고 수사 인력과 예산도 빈틈없이 보강하겠다"고 강조했다.경찰 지휘부는 이날 회의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에 따른 수사제도 변경 사항을 공유하고, 시행 전까지 현장 수사관과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충분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BTS덕에···부산 찾은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다
방탄소년단(BTS) 공연이 열린 6월 부산의 외국인 방문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이 있는 거제동과 사직동 인근의 방문자 수가 크게 늘었다. 4일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6월 부산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는 48만4057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1~6월 외국인 방문객은 242만629명으로 전년 동기(168만2415명)보다 43.9% 늘었다. BTS 팬클럽 이름과 한글 표기가 똑같아 화제가 됐던 서구 아미동의 외국인 방문객은 지난해 4~6월 4만3993명에서 올해는 29만6555명으로 574%(6위)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외국인 관광지출액도 5914억 원으로 증가했다.
공수처, 서해 공무원 피격 '위증' 관련 제주해경청 압수수색
당시 박 전 청장은 인천해양경찰서장으로 브리핑을 맡았다.윤성현 전 해경청 수사정보국장은 국정감사 등에서 박 전 청장이 브리핑 전날 '청장이 시켜서 한다. 지금까지 수사해 본 적도 없고 수사의 '수' 자도 모르는데 현재로서는 어쩔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닷새만 열리는 제주 거문오름 용암길… 예약 없이 세계자연유산 속으로
제주 거문오름 분화구와 숲 전경. 이번 트레킹에서는 분화구와 정상부 능선을 걷는 태극길 3개 코스와 용암이 흘러간 길을 따라 걷는 6㎞ 용암길이 운영된다. /사진=뉴시스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는 제주 거문오름 용암길이 닷새간 열린다.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걸으며 용암이 흘러간 길과 거문오름의 지질·생태 환경을 살펴볼 수 있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17회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트레킹'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거문오름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탐방객 편의를 위해 입장 시작 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8시로 1시간 앞당겼다. 입장은 오후 1시에 마감된다. 세계자연유산 해설사와 함께 걷는 탐방도 운영된다.
울산시, 우호협력도시 구마모토에 구호금 2000만원 긴급 지원
대형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구마모토현 히카와정 주민들이 지진으로 수도 공급이 중단되자 히카와정청에서 급수를 받고 있다. 뉴시스 울산시가 대형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구마모토시에 구호금 20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 울산시와 구마모토시는 지난 2010년부터 우호협력도시로 인연을 맺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학교 주변 모든 공사장, ‘보행 안전 통로’ 설치해야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과 학교 주변 등의 공사장에서는 보행 안전 통로와 안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개정안은 위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과 학교 주변의 교육환경 보호구역에서는 보행자길 점용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공사장에 보행 안전 통로와 안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했다. 행안부는 “현장에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개정 법률은 6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또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거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자동차 진입 억제용 말뚝(볼라드)을 전국적으로 일제 정비한다. 접수된 신고는 현장 조사와 정비 대상 선정에 반영된다.
제주 박쥐, 한겨울에도 사냥 나선다… 기후변화 '조기경보' 가능성
제주 한라산천연보호구역 내 평굴에서 관박쥐들이 동굴 천장에 매달려 있다. 평굴은 겨울철 관박쥐가 최대 약 1900마리 모이는 주요 동면처로 조사됐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한라산에 사는 박쥐가 한겨울에도 기온이 높은 밤이면 동면에서 깨어나 먹이 사냥에 나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겨울철 동면을 이어가는 한반도 육지 박쥐와 다른 활동 양상으로, 겨울 기온 변화에 따른 박쥐의 생활사 변화를 살피는 생태지표로 활용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한라산 동굴 박쥐 생태조사' 학술용역 중간 분석에서 한라산천연보호구역 내 구린굴과 평굴, 관음사 계곡 일대 박쥐의 겨울철 먹이활동과 계절별 서식지 이용 특성이 확인됐다. 먹이활동 신호는 박쥐가 곤충에 가까워질수록 초음파 발신 간격을 빠르게 줄이는 소리다. 세계유산본부는 기온과 동굴 내부 환경, 먹이활동 자료를 장기간 함께 분석할 계획이다.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 인근 해발 700m에 위치한 용암동굴인 '구린굴' 천장에 박쥐가 매달려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평굴과 구린굴, 관음사 계곡을 대상으로 박쥐의 계절별 서식지 이용 특성을 조사하고 있다. 종별로 계곡을 찾는 시기도 달랐다.
대구 먹는 물, 한강 수준 수질 확보 확인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지난 6월 16일 대구시 달성군 소재 문산정수장에서 열린 낙동강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복류수 실증실험 시설 준공식에 참석해 복류수 취수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뉴시스 대구 먹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와 대구시가 추진 중인 복류수 실증 실험 결과 한강 수준의 수질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후부는 실증 실험 운영 결과 데이터와 검증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향후 물 공급 방식 전환을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70년 형사사법체계 대전환…경찰청장 대행 "조직 명운 걸고 준비" [종합]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에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가운데 경찰이 새로운 형사사법체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조직의 명운을 걸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법안에는 검사의 직접 수사권, 보완수사권의 법적 근거를 삭제하는 내용이 담겼다. 검사의 직접수사는 보완수사를 포함해 전면 금지되고 경찰에 보완수사만 요구할 수 있다. 이날 유 직무대행은 경찰 수사의 완결성과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에 대한 내·외부 통제도 한층 강화하고 수사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행위에도 강력히 대응한다.
재해복구사업 완료율 10년내 최고…정부, 유공자에 특별포상
이에 따라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와 산사태 피해를 작년 대비 2% 규모로 줄일 수 있었다고 관계 부처들은 평가했다.
폭염·가뭄으로 낙동강 하류 녹조 일주일 새 11.5배 급증
수온 32도로 치솟고 느린 유속에 녹조 번성…보 개방 효과는 미지수 폭염과 가뭄으로 낙동강 수온이 32도 안팎까지 치솟으면서 하류 구간에서 녹조를 일으키는 유해 남조류가 빠르게 늘고 있다. 4일 낙동강유역환경청 등에 따르면 전날 낙동강 하류 양산과 김해 사이 물금·매리 지점에서 측정된 유해 남조류 세포 수는 1㎖당 5만6천949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27일 측정된 4천946개에서 11.5배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함안과 창녕 사이 칠서 지점에서도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1㎖당 4천618개에서 7천113개로 증가했다. 물금·매리 지점의 경우 다음 조사에서도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1㎖당 1만개 이상으로 확인되면 조류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된다.
통영 등 경남 6곳 열대야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경남 통영·사천·고성·남해·합천서북부·산청북부에 발령했던 열대야주의보를 4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경남 통영·사천·고성·남해·합천서북부·산청북부에 발령했던 열대야주의보를 4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아산 등 충남 10곳 열대야주의보…천안 등 13곳 폭염경보 유지
기상청은 4일 오후 6시를 기해 아산 등 충남 10곳에 열대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아산·서산·당진·논산·보령시(도서 제외)·예산·부여·태안·홍성 서부·보령 도서이다.
인천 강화·북부에 내일 폭염중대경보
기상청은 오는 5일 오전 11시를 기해 인천 강화·북부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한다고 4일 밝혔다.
강원 횡성·화천에 열대야주의보 발표
기상청은 4일 오후 6시를 기해 횡성·화천에 열대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울산 서부에 폭염주의보…울산 동부에 폭염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4일 오후 4시를 기해 울산 서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제주 서귀포시 중산간·서귀포시 동부에 폭염주의보
기상청은 4일 오후 4시를 기해 제주 서귀포시 중산간·서귀포시 동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안산·평택·김포·용인남부 내일 폭염중대경보
폭염중대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는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일 때 내려진다.
전남 여수·보성에 폭염경보
기상청은 4일 오후 4시를 기해 전남광주 여수·보성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북 경주동부 폭염주의보…영덕 등 3곳 열대야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4일 오후 4시를 기해 경주동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기 파주서북부에 내일 폭염중대경보
기상청은 5일 오전 11시를 기해 파주서북부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도-지역 국회의원, 매달 머리 맞댄다… 국비·입법 '상시 공조'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김한규·문대림·김성범 국회의원, 김대진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양경호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4일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주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당정협의회를 월 1회 정례적으로 열고 2027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입법·현안 해결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도정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일회성 협의를 벗어나 매달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비 확보와 입법과제 해결에 공동 대응한다.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제주지역 김한규·문대림·김성범 국회의원 등이 4일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2027년도 국비 확보와 제주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중소사업장까지 번진 '삼전닉스'발 N% 성과급 요구…"의무교섭 대상 아냐"
지난달 21일 카카오뱅크가 위치한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원에서 카카오 노조 조합원들이 성과 보상 체계를 둘러싼 사측과의 갈등과 관련해 성실 교섭을 촉구하며 피케팅을 하고 있다. 뉴스1 #. 의류 온라인 쇼핑몰·도매업체를 운영하는 김모씨(45)는 지난달 말 직원 15명으로부터 특별성과급 지급 요구를 받았다. 김씨는 "한 고참 직원이 '대기업은 성과급을 두둑이 받고 있는데 우리도 회사가 잘된 만큼 보상받아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고 나머지 직원들도 동조했다"고 전했다. 중소사업주들 사이에서는 단기적으로 주문이나 계약이 늘더라도 원부자재비와 외주비, 향후 운영자금 등을 고려하면 당장 성과급에 투입할 수 있는 재원이 제한적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씨 회사 직원들은 상반기 영업이익의 10%를 특별성과급 재원으로 마련해 직원들에게 나눠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수년간 경영 실적이 개선된 해에는 김씨가 재량으로 직원들에게 정액의 성과급을 지급해 왔지만,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을 요구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 프로젝트 대비 운영자금도 확보해야 해 매년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배분해 달라는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해외에서도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노사협상으로 정한 사례는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6인조 그룹 데뷔 앞두고 돌연 잠적… 일본인 연습생 검찰 송치
아이돌 그룹 데뷔를 앞두고 돌연 잠적한 일본인 연습생이 검찰에 넘겨졌다. 4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일본인 연습생 A(29)씨를 지난달 29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현재 한국에 있는 상태다. 경찰과 소속사에 따르면 A씨는 남성 6인조 그룹 멤버로 데뷔를 두 달 앞둔 지난해 12월 "신뢰 관계가 붕괴했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
충북서 논·밭일하던 주민 3명 숨져…온열질환 추정(종합)
충북에서 폭염 속 농작업을 하던 주민들이 잇따라 숨졌다. 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께 음성군 원남면의 한 밭에서 농약 살포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
폭염 속 광주 우치동물원 동물가족들의 건강 비결은 뭘까?
우치공원관리사무소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에 치명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치동물원 동물가족들의 건강 유지 비결에 관심이 쏠린다. 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일 북구 운암동에 위치한 광주기상관측소의 낮 최고기온이 38.8도를 기록하며 지난 1939년 광주에서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에 광주특별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우치동물원 동물가족의 기력 회복을 위해 이날 '동물원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폭염에도 동물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들 모녀는 긴 코로 얼음 속에 든 과일을 꺼내 먹으며 특식을 즐겼고, 시민들은 모녀가 큰 발로 얼음을 부수는 모습에 환호했다.
'물부족' 부산 사기마을에 자치단체·소방, 긴급 급수 지원(종합)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상수도 시설이 없어 물 부족을 겪는 부산 북구 사기마을 주민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소방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4일 부산 북구에 따르면 구는 전날 만덕동 사기마을 주민들에게 500㎖짜리 생수 860병을 배부했다. 부산 북부소방서도 오는 5일 이 마을에 급수 지원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국가철도공단, 역대 최대 1500억 규모 녹색채권 발행
국가철도공단이 친환경 철도 인프라 구축과 재정 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역대 최대인 15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Green Bond)을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녹색채권은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개발, 친환경 교통수단 확충 등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되는 채권이다.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 인프라인 철도 건설 사업이 대표적인 활용 사례로 꼽힌다. 이번에 확보한 1500억 원은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가 만나는 병목 구간을 해소하기 위한 핵심 사업인 '평택~오송 2복선화 노반공사'에 전액 투입된다. 철도공단은 선로 용량을 획기적으로 늘려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하고, 탄소 배출이 적은 친환경 철도 수송 인프라를 대폭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경북도, '독도 영유권 주장' 日방위백서 규탄…"즉각 철회"
경북도는 일본 정부가 4일 발표한 '2026년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왜곡된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멈췄던 제주 탐나는전 10% 캐시백 재개… 7일부터 월 70만원 한도
월 70만원 한도와 10% 적립률은 연말까지 유지된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탐나는전 캐시백 적립은 7일 오전 0시부터 재개된다. 제주도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탐나는전 캐시백 사업비 266억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제주도의회와 협의를 거쳐 예산을 마련한 뒤 캐시백 재개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쳤다. 탐나는전 캐시백은 연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탐나는전 카드나 큐알(QR)코드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10%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제도다.
“딸에게 재산 더 물려주고 싶어”…영국에서 유언장 쓰는 중동 자산가들 [플랫]
중동 부유층이 유산 분배에서 아들이 딸보다 유리한 샤리아법을 우회하기 위해 영국법을 적용한 유언장을 쓰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법에 따르면 유언자가 거의 제한 없이 자신의 자산을 원하는 사람에게 남길 수 있다. 샤리아법에 따르면 딸은 아들이 받는 상속분의 절반을 상속받게 된다. 로펌 애들쇼 고다드의 로라 우베로이 파트너는 “이 같은 전략은 한 세대 전쯤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을 것”이라며 이로 인해 중동 지역의 부유한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르포] "너무 더워 과일 보관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와도 소용없어"
첫 폭염중대경보 내려진 전주…상인들 "생선도, 마음도 녹아내려" "작년에도 정말 덥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더위는 역대 최악인 것 같습니다." 전주에 전북 최초로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4일 오후 1시. 가끔 보이는 행인들도 통로를 벗어나기 위해 목표한 점포로 바쁘게 발길을 옮겼다.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은 양산이나 휴대용 선풍기를 이용해 더위를 극복하려 노력했지만, 달궈진 지면에서 올라오는 열기를 버티지 못하고 결국 "어유 더워"라는 탄식이 연신 터져 나왔다. 가동되기를 기다리며 쿨링포그 앞에서 대기하던 관광객들은 차가운 안개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하자 "드디어 나온다"며 탄성을 터뜨리며 몸을 맡겼다.
폭염에 창원광장 잔디·중앙분리대 수목도 말라…시, 관수작업
연일 폭염과 마른 장마가 이어지면서 최근 창원광장 잔디 일부가 노랗게 변한 것이 관찰됐다.
잠실 개표소서 '중국 경찰'이라고 욕설한 20대 남성 3명 재판행
이 가운데 2명은 불구속 상태로, 1명은 구속 상태로 기소됐다.
충남도, '기후살인 대응' 무더위쉼터 684개 확대
[ 홍성=김원준 기자] 불볕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며 충남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도가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와 손잡고 무더위 쉼터를 700개 가까이 늘린다. 이날 협약은 기후변화로 폭염과 한파가 일상화·장기화 되며 도민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민간 시설을 쉼터로 확대 지정·운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충남 아산·태안 오존주의보 발령
4일 오후 4시를 기해 충남 아산·태안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수도권까지 덮친 '극한 폭염'…전국 피해 나날이 확산
서울·경기 등 첫 '폭염중대경보'…대통령 "국가재난 사태 총력 대응" 온열질환 하루 100명 넘고 가뭄 심화…외국인근로자 "캄보디아보다 숨 막혀" 극한 폭염이 수도권까지 덮치며 전국을 가마솥처럼 달구고 있다. 4일 사상 처음으로 서울과 경기 곳곳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면서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되는 등 일상마저 위협하고 있다. 정부가 현 상황을 국가재난 사태로 규정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 가운데, 전국 온열질환자 발생 인원이 하루 100명을 넘어서는 등 인명 피해 규모는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수도권까지 살인더위가 맹위를 떨치자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현 상황을 국가 재난 사태로 보고, 국민 삶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살수차를 투입하고 무더위쉼터를 확대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극한의 더위는 그라운드도 멈춰 세웠다. KBO가 이날 발표한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분화 기준에 따라 폭염중대경보 발효로 경기가 취소된 첫 사례다. ◇ 하루 온열질환자 100명 훌쩍…기저질환 없는 40대도 숨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일 하루에만 전국의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가 108명에 달했다. 충북 충주의 참깨밭에서 만난 캄보디아인 계절근로자 낙(39)씨는 "한국 여름은 바람도 안 불고 숨이 막혀 캄보디아보다 더 덥다"며 혀를 내둘렀다.
'두물머리 시신유기' 30대 1심 징역 27년형 불복…쌍방 항소
동거하던 지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징역 27년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인천 서부권 3개 구 오존주의보 해제
인천 서부권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4일 오후 4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제주, 세계자연유산 회의 유치 나선다… 유네스코에 국제 컨퍼런스 제안
위성곤 제주도지사(오른쪽)가 3일 제주도청에서 라자르 엘룬두 아소모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장을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 위 지사는 이날 세계 자연유산 보유국과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의 제주 개최를 제안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 자연유산 관계자들이 제주에 모여 보전 경험과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컨퍼런스 유치에 나섰다. 유네스코 자연환경 분야 3개 국제 인증과 해녀문화 등 제주의 자연·문화유산을 국제회의와 관광으로 연결하려는 구상이다. 4일 제주도에 따르면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전날 도지사 집무실에서 라자르 엘룬두 아소모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장과 이길배 국가유산청 유산정책국장을 만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컨퍼런스'의 제주 개최를 제안했다. 아소모 센터장은 2021년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를 이끌고 있다. 그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해녀문화가 한 섬에 집약된 사례는 매우 드물다"며 "유네스코 본부로 돌아가 제주 개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부당해고 외국인노동자에 통역지원 안한 노동위"…인권위 진정
부당해고 구제를 신청한 외국인 노동자를 상대로 지방·중앙노동위원회가 심문을 진행하며 통역을 지원하지 않은 건 차별이라는 진정이 제기됐다. 희망법은 "위원들은 통역을 고려하지 않은 채 길고 복잡한 문장으로 발언하거나 법률 용어를 별도의 설명 없이 사용했으며, 통역이 완료되기 전 발언을 이어가는 경우도 많았다"고 전했다. 올해 2월 진행된 중앙노동위원회 재심 절차에서도 마찬가지로 통역 제공과 심문 시간 연장이 이뤄지지 않았다.
출범 두달 앞둔 중수청…인력·청사·전산 미완 개문발차 우려
청사 공사와 인력 충원도 진행 중인 상태에서 개청을 앞두고 있어 '개문발차' 우려가 나온다. 4일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에 따르면 중수청은 출범 직전까지 인력 충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이달 7∼20일 임용 희망 신청을 받아 9월 말까지 임용 대상자를 선정한 뒤 10월 2일 출범에 맞춰 임용할 계획이다. 경찰과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외부 전문인력은 경력경쟁채용을 통해 선발할 수 있도록 했지만, 우선 검찰청 소속 인력 가운데 중수청 임용 희망자를 충원한 뒤 채용 분야와 규모를 정할 방침이다. 임용 희망자가 예상보다 적을 경우 일부 분야는 초기 인력 공백이 불가피할 가능성도 있다. 중수청은 개청 초기 경찰청 킥스를 중수청 업무에 맞게 개편해 활용할 계획이다. 자체 킥스는 새로 구축하는 데 3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출범 이후 별도로 구축할 계획이다.
[Q&A] 10월 출범 중수청…검사 처우·조직 어떻게 달라지나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은 4일 중수청 직제와 수사관 임용령 제정안을 마련해 5∼10일 입법예고하고 인력 충원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정안에는 중수청 정원을 수사관 2천567명과 일반직공무원 등 307명 등 총 2천874명으로 정하고, 검찰청 소속 검사와 검찰수사관 등이 희망하면 별도 시험 없이 중수청으로 옮길 수 있는 특례를 담았다. 다음은 중수청 직제 및 수사관 임용령 제정안과 관련한 주요 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한 것이다. 중수청법에 따라 검사도 중수청으로 이전하면 중수청 수사관으로 임용된다. -- 검사의 수사관 상당계급을 4급 이상으로 정한 이유는. 중수청법 부칙에 따라 중수청 임용을 희망하는 검찰청 인력을 충원하는 것이 우선이다. -- 중수청 수사관 인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의 권한이 큰 것 아닌가. -- 중수청 자체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은 언제 구축되나. 중수청 특성을 반영한 독립적인 KICS는 중수청 출범 이후 구축할 예정이다.
중수청, 경력 10년미만 검사 4급 수사관 임용…정년·봉급 유지
직제·임용령 내일부터 입법예고…이동 희망시 '시험면제' 특례 본청·6개 지방청 체계·총정원 2천874명…서울청 1천89명 배치 오는 10월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옮기는 법조 경력 10년 미만 검사는 4급 수사관으로 임용된다. 검사는 일반직 공무원과 같은 계급 체계를 적용받지 않지만 통상 초임부터 3급 상당의 대우를 받아왔다. 다만 봉급과 정년은 종전 수준으로 유지하고, 보수는 중수청 임용 전후를 비교해 더 유리한 금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중수청은 본청과 6개 지방청 체계로 총정원 2천874명, 이 가운데 수사관은 2천567명(89.3%) 규모로 출범한다. 임용령안에 따르면 중수청으로 옮기는 검사는 종전 보직과 법조 경력에 따라 지검장급은 1급, 차장·부장검사급은 2급 상당 수사관으로 임용된다. 그 외 검사는 법조 경력 10년 이상이면 3급, 10년 미만이면 4급 상당 수사관으로 임용된다. 검찰청 소속 검사와 검찰수사관 등은 본인이 희망하면 별도의 공개경쟁시험 없이 중수청 소속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있다. 권한 집중을 막기 위해 중수청 수사관의 임용권은 대통령과 행안부 장관, 중수청장에게 나눠 부여된다. 중수청장은 1∼5급 수사관의 임용 추천권과 5급 전보권, 6급 이하 수사관 임용권을 갖는다. 중수청 수사관의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5급 이하 수사관은 심사승진뿐 아니라 승진시험을 통해서도 승진할 수 있도록 했다. 중수청은 본청과 서울·수원·대전·대구·부산·광주 등 6개 지방청으로 구성되며 총정원은 2천874명이다. 이 가운데 중수청 수사관은 2천567명으로 전체의 89.3%를 차지하고 일반직 공무원 등은 307명이다.
기후부 장관 “12차 전기본에 원전 넣을지 대국민 토론···재생에너지 보급에 따라 NDC 달성 못 할 수도”
정부가 조만간 신규 원자력발전소와 소형모듈원자로(SMR) 추가 건설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공론화 절차에 착수한다.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를 다루는 공청회도 이달 내 개최한다. 이번 주 안으로 공론화 방식을 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달 중 토론회 형식과 횟수 등 공론화 방식을 확정한 뒤 오는 9~10월 전기본 초안을 공개하고, 공론화 절차를 거쳐 12월 정기국회 종료 전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제11차 전기본에 신규 원전 2기와 SMR 1기 건설 계획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실시한 여론조사가 ‘졸속 공론화’라는 비판을 받은 점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인공지능(AI) 확산과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어려워질 가능성도 언급했다. 오는 10월 시행될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달 중 공개하고 공청회를 연다. 김 장관은 “수도권 요금을 올리고 지방 요금을 낮추면 수도권 산업 경쟁력이 낮아질 수 있다”며 “한국전력공사 부담을 최소화할 방안은 별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재정 보완책 없이 요금을 인하하면 한전의 적자 부담이 커질 수 있다. 김 장관은 “비통함과 책임감,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조직 문화를 포함한 근본적인 변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2029년까지 메가프로젝트에 필요한 6.3GW의 전력과 하루 65만t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중수청, 2874명 규모로 출범···검사 1~4급 상당 수사관 임용한다
10월 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인력 규모가 2874명으로 확정됐다. 중수청은 본청과 6개 지방청으로 나눠 ‘7대 중대범죄’를 수사한다. 중수청으로 자리를 옮기는 검사는 법조 경력과 종전 보직 등에 따라 1~4급 상당 수사관으로 임용되지만, 봉급과 정년 등 처우는 종전 수준을 유지한다. 행정안전부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이런 내용의 ‘중대범죄수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및 ‘중대범죄수사청 수사관 임용령’ 제정안을 5~10일 순차적으로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본청과 6개 지방청은 서울·수원·대전·대구·부산·광주에 둔다. 중수청에서 일할 검사와 검찰수사관도 선발한다. 특례 규정을 적용해 본인이 희망할 경우 내년 4월 30일까지는 별도의 시험 없이 중수청 소속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검사는 일반직 공무원과 계급 체계가 다른 점을 고려해 법조 경력과 종전 보직에 따른 상당계급의 수사관으로 임용된다. 다만 봉급과 정년은 종전 수준을 유지하고, 보수는 중수청 임용 전후를 비교해 더 유리한 금액을 지급한다. 중수청 수사관의 임용권은 대통령과 행안부 장관, 중수청장이 나눠 가진다.
5명 사상 울산 주택가 페인트 창고 화재 현장감식.. 비슷한 곳 59곳 특별조사
페인트 보관 창고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빌라로 옮겨붙어 주민 1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은 울산 페인트 창고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4일 현장 감식을 실시했다. 소방당국도 이번 화재와 비슷한 유형의 주택가 페인트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창고 내 보관 중이던 인화 물질의 정확한 종류와 수량을 확인하기 위해 페인트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도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울산소방본부도 이날부터 8월 말까지 지역 주택가 인근 페인트류 취급 사업장 59곳을 대상으로 특별 조사에 들어갔다. 불길과 유해성 연기에 놀란 주변 원룸 거주자 20여 명도 긴급 대피했다.
고령 37.3도…대구경북 40도 넘는 폭염 기세 다소 누그러져(종합)
40도를 돌파했던 극한 폭염은 다소 누그러졌지만, 4일에도 대구·경북 곳곳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6도를 웃도는 등 무더위는 이어졌다. 폭염중대경보는 아니지만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나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나마 전날과 달리 대구와 경북에 폭염중대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김건희특검 특별수사관 "공무원 지위 인정해달라" 소송 패소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특별수사관으로 활동한 변호사가 공무원 지위를 인정해달라며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특검팀 특별수사관으로 임명된 직후 공무원연금 가입 신청을 했다. 하지만 공무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가입이 거부되자 행정소송을 냈다. A씨는 재판에서 "특별수사관도 공무원 지위를 가지는 만큼 공무원연금 가입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서울 학생 13명 '국제올림피아드' 수상…"의대 아닌 공대 진학"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학 분야 금메달을 딴 서울과학고 3학년 이현준 군은 "문제를 풀다 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실마리가 보이지 않아 막막한 경우가 있다. 그럴 때마다 수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생각하고 어려운 문제에 한 번 더 도전하며 극복했다"고 회상했다. 물리 분야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한 서울과고 3학년 오주하 군은 "진정으로 원하는 진로를 찾아서 꿈을 이루고 싶다"고 했다. 물리 분야 금메달을 딴 서울과고 3학년 이권헌 군은 "수상자 중 의대에 진학하려는 친구는 한 명도 없다. 모두 서울대 공대나 순수 학문 쪽으로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낙태죄 폐지 이후 아무것도 하지 않은 국가가 여성을 죄인으로…의료 체계 마련 시급”
지난달 23일 ‘36주 임신중지’ 사건 항소심에서 산모 권모씨가 살인 혐의 무죄를 선고받자, 그를 대리한 김명선 변호사는 기쁜 마음보다는 안도감이 들었다고 한다. 김 변호사는 “이번 무죄 판결이 사회적 논의를 이어갈 최소한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권씨 사건이 헌법재판소의 2019년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7년째 이어지는 입법 공백을 드러낸 상징적 일이라며 “임신중지를 했다는 이유로 국가가 여성들을 죄인으로 몰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1심은 유죄였으나 2심 무죄…“산모는 사산되는 것으로 알아” 이 사건은 권씨가 2024년 6월 자신의 임신중지 경험을 유튜브에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보건복지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검찰은 살아 있는 태아를 제왕절개로 출산케 한 이후 살해한 혐의로 권씨와 의료진을 재판에 넘겼다. 1심 재판부는 권씨에게 태아를 살해할 고의가 미필적으로나마 있었다며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권씨가 산 채로 태어난 태아를 의료진이 살해할 것이라는 점은 인식하지 못했다”며 권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 변호사는 국선으로 우연히 권씨를 변호하게 됐다. 그는 관련 기록을 보고 나서 “이건 처음부터 무죄를 받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했다. 그런데도 1심 재판부는 산모가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했어야 한다”는 이유로 미필적 고의를 인정했다. 이에 대해 나영 대표는 “1심은 증인이나 피고인 신문을 할 때 현재의 보건 의료 상황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나영 대표는 “정부는 보호출산제는 추진하면서도 임신중지 제도는 사실상 방치했다. 나영 대표는 “왜 여성들이 후기까지 임신중지를 미루게 되는지부터 봐야 한다. 임신중지 이후의 삶을 제대로 만들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온열질환자 하루 186명 올들어 최다…사망자도 2명 늘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도 2명 추가됐다. 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전국 응급실 500여곳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186명으로, 올해 들어 하루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전북 완주에서 나왔다. 90대 여성은 논밭에서, 80대 남성은 길가에서 온열질환이 발생한 것으로 각각 신고됐다. 이로써 질병청이 올해 5월 15일부터 가동한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잡힌 환자는 전날까지 누적 2천221명이다. 사망자는 19명이다. 누적 사망자에는 전날 발생한 2명 외에 지난달 15일 숨졌으나 뒤늦게 신고된 사례 1명도 포함됐다. 전날 온열질환자 발생 지역은 경기가 39명으로 가장 많았다. 발생 장소는 대부분 실외였다.
폭염중대경보 수도권 확산…경기 14곳·인천 강화까지 최고 단계[FN날씨]
지난 주말까지 영남과 전남을 중심으로 나타났던 극단적인 폭염의 중심축이 수도권으로 확장되면서 서울과 경기 서부·남부 주민들의 야외활동과 출퇴근 시간대 온열질환 위험도 한층 커졌다. 기상청이 4일 오후 4시 발표한 특보에 따르면 경기 안산·김포·평택·파주서북부·용인남부와 인천 강화·인천북부의 폭염경보가 5일 오전 11시부터 폭염중대경보로 상향된다. 4일 오후 1시 기준 경기 여주 가남의 일 최고체감온도는 38.5도까지 치솟았다. 서울과 인천 대표 관측지점의 최고체감온도는 각각 36.1도였고 수원은 35.1도까지 올랐다. 전국 62개 관측지점의 평균값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일 늘었다. 서울과 인천은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13일 연속 열대야를 기록했다.
택배 절도가 점유이탈물횡령?…성남수정경찰서 직원교육 논란
교육이 끝난 뒤에는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소속의 경찰관 A씨가 성과 향상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문제가 된 것은 점유 관계가 확실해 대부분 절도 사건으로 의율하고 있는 아파트 택배 절도 사례였다. 이어 "실적에 대한 강박이나 입증의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 소유권이 명백히 침해된 사건을 점유이탈물횡령으로 보는 것은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경찰이 절도 사건 미검률을 낮추기 위해 이 같은 교육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점유이탈물횡령 등의 비교적 경미한 범죄는 성과에 반영되지 않는다. 결국 절도 사건을 점유이탈물횡령 사건으로 처리해 절도 발생 자체를 줄여 검거율은 높이고 반대로 미검률은 낮춤으로써 성과 관리를 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경찰은 교육 전후의 점유이탈물횡령 사건 처리 건수는 현 단계에서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관계 파악을 하기 위한 감찰 조사에 들어갔다"며 "결과에 따라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염에 전북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5명으로 늘어
4일 전북도에 따르면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던 지난 3일 완주군에서 80대 남성 A씨과 90대 여성 B씨가 열사병 증세로 각각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이날 오전 숨졌다.
전남광주특별시, 노조에 조직개편 초안 공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4일 광주·무안청사 공무원 노조에 조직개편안 초안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통합특별시는 이날 시민 행정서비스 향상과 청사별 기능 분배 등을 고려한 조직개편안 초안을 노조에 공개했다. 구체적인 조직개편안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으나 기획·예산·인사·조직·총무 등 기관 유지 기능을 청사별로 배치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경남 기온 꺾여도 '찜통더위' 여전…온열질환자 하루 21명 늘어(종합)
누적 온열질환자 211명·사망 3명…가축 폐사도 4만3천마리 넘어 연일 40도 안팎까지 치솟았던 경남지역 기온이 4일 다소 꺾였지만,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8도를 넘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졌다.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전날 하루에만 온열질환자 21명이 추가로 발생했고, 누적 가축 폐사는 4만3천마리를 넘어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하동 화개의 낮 최고기온은 38.9도를 기록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남성 19명과 여성 2명 등 온열질환자 21명이 발생했다.
목포해경, 해수욕장·선착장 등 피서객 사고 예방 총력
목포해양경찰서는 해수욕장 등 피서객 급증에 따라 안전 사고 예방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성동구서 외국인 여성에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도주 우려"(종합)
서울 성동구에서 일면식도 없는 외국인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강원교육청, 각 시군과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 준비 속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대응한 자체 추진 현황과 지역별 공모 지원 방안을 4일 발표했다. 도 교육청은 교육부의 기본계획 발표에 앞서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자 자체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지역별 여건과 교육 현안을 분석하는 등 선제적으로 공모를 준비해 왔다. 추진단은 지역별 교육 현안 분석을 비롯해 교육혁신 모델 발굴 운영기획서 검토 교육 특례 발굴 교육 관련 사업 연계 행·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등을 두루 지원한다.
'첫 폭염중대경보' 전주 39도…펄펄 끓은 전북
4일 전주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는 등 전북지역에 극한 폭염이 이어졌다.
"중국 경찰이다" 잠실개표소 집회서 욕설...20대 남성 3명 재판행
지난 6월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개표소 집회 현장에서 경찰관의 진입을 막고 욕설을 한 20대 남성 3명이 법정에 서게 됐다. 앞서 송파경찰서는 피의자 3명 전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 사건에 보완수사 요구하면 피의자는 어디로?…형소법 공백에 검찰 혼란
검사가 구속 사건에서 사법경찰관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경우에 피의자의 신병도 함께 경찰에 넘겨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개정 형사소송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피의자 구속기간을 사법경찰관 10일, 검사 최대 20일로 규정했다. 사법경찰관이 피의자를 구속해 10일 이내에 검사에게 인치(강제로 데려옴)하지 않으면 석방해야 한다. 검사는 구속 피의자를 인치받아 10일 이내에 기소하지 않으면 석방해야 한다. 검사가 보완수사 요구 등이 필요하면 1회에 한해 법원 허가를 받아 10일 이내로 구속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검찰은 구속기간 최대 20일 내에서 보완수사를 거쳐 피의자를 기소했다. 수사권이 없는 검사가 수사를 위한 구속을 할 수 있는지도 논란거리다. 검사의 보완수사 요구와 사법경찰관의 보완수사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구속기간이 만료돼 피의자를 석방해야 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방문간호사 스토킹 60대 체포…70차례 전화하고 직장 찾아간 혐의
A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피해자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폭염·가뭄에 저수지 마른 고창…일부 지역 제한 급수
지난달 30일 해리면과 대산면 지역에 제한 급수를 실시한 뒤 두 번째다.
대전 인구, 13년 만에 순유입 전환…지난해 2천800명 늘어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감소세를 이어온 대전지역 인구가 지난해 순유입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에서 세종으로의 인구 유출은 2017년 1만7천8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감소해 지난해에는 300명에 그쳤다. 세종시로의 정부 및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규모가 크게 축소된 것으로 본부는 분석했다. 수도권에 대한 순유출은 2016년 1천700명에서 2020년 8천명으로 빠르게 확대됐으나, 이후 둔화해 지난해 2천명으로 줄었다.
모르는 외국인 여성 찌르고 달아난 40대男 구속..."도주 우려"
서울 성동구에서 일면식도 없는 외국인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전남광주소식] 소방본부 "폭염 속 물놀이 안전수칙 지켜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는 4일 폭염으로 계곡과 바다를 찾는 피서객이 늘어남에 따라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울산 18일째 폭염특보…온열질환자 100명 돌파
무더위 한풀 꺾였지만 가뭄 여전…11개 저수지 '심각' 단계 18일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울산지역에서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가 100명을 돌파했다. 4일 울산시와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올해 5월 15일부터 전날(3일)까지 울산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105명이다. 울산에서는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달 18일 이후 하루(7월 19일)를 제외하고 매일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동포의 창] 고려인 청년 60명, 한국에서 정체성 찾고 미래 설계
경주 불국사 등 역사문화유산 탐방과 산업현장 견학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산업 발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제로 팀별 과제를 수행한다. 채예진 고려인 글로벌 네트워크 이사장은 "이번 포럼이 참가자들에게 앞으로 함께 성장하고 협력할 평생의 인연이자, 새로운 국제 프로젝트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 등 경기 남부권 5개 시 오존주의보 발령
4일 오후 5시를 기해 경기 남부권 5개 시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10년 미만 검사는 4급 채용” 중수청 제안에 검사들 ‘싸늘’···“직급 떨어지는데 누가 가겠나”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중수청)이 본격적인 수사관 충원에 나섰다. 검찰 내부에선 싸늘한 반응이 나왔다. 중수청은 4일 중수청 직제 및 수사관 임용령 제정안을 마련해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하고, 인력 충원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용령안에 따르면 검사가 중수청 수사관으로 임용될 시 검사장은 1급, 차장·부장검사는 2급, 10년 이상 검사는 3급, 10년 미만의 4검사는 4급이 부여된다. 중수청은 “이 직급 규정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중수청 개청 시점에 한시적으로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중 검사나 검찰 수사관이 중수청 임용을 희망할 경우 시험을 면제하는 특례 규정도 적용된다. 개청 초기 우수한 검찰 인력을 모집하기 위해 나름 유인책을 마련한 것으로 해석된다. B 차장검사도 “중수청 입장에선 부서장급 검사보다는 실제 수사를 하는 저연차 검사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버지 병원비 빌려줘" 지인 돈 5천만원 도박 탕진한 20대 실형
부친 병원비 명목으로 지인들에게 돈을 빌린 뒤 도박에 탕진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입추 앞 수요일 극한더위…서울 38도·수도권 폭염중대경보 확대
이 지역들에 내려진 폭염중대경보는 5일 오전 11시 발효될 예정이다. 서울 전역과 경기 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오산·하남·여주서부, 전북 전주, 전남 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광양, 광주동부 등에 내려진 폭염중대경보는 해제되지 않았다. 이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기상특보 구역은 27곳으로 늘었다. 수도권과 호남 등 서쪽 폭염이 극심해진 것은 우리나라로 동풍이 불기 때문이다.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한층 뜨거워지면서 산맥 서쪽 기온을 올리고 있다. 전국 158개 기상특보 구역에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원주서 밭일하던 80대 쓰러져…온열질환 의심 병원 이송
A씨는 밭에서 농사일을 하던 중 갑작스레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속초해경, 경미범죄 8건 선처…'생계형·우발적 범죄 반성 기회'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2026년 제3회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열고 상정된 8건의 사건 모두 훈방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용인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얼음생수 나누기 등 시행
시는 특히 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3일부터 운영 중인 '폭염대비 취약계층 얼음생수 나눔행사'를 오는 31일까지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경기 용인시는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시민 안전보호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폭염 피해 공항 가는 어르신들…서울 무더위쉼터 4017곳 중 70%는 '회원만'[뉴스럽다]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다. 이런 풍경은 올해가 처음도 아니다. 수년동안 여름철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비슷한 모습이 발견된 바 있다.어르신들이 공항으로 피서를 오는 이유는 일관적이다. 걸어서 닿을 쉼터를 두고 왕복 두세 시간 공항으로 가는 이 행렬은 개인의 취향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이 가운데 "누구나 이용 가능"에 동의했다고 명시된 곳은 202곳에 그쳤다. 쉼터 지도를 보고 찾아가려 해도 회원이 아니면 망설여지는 구조다.쉼터 문이 열리는 조건도 까다롭다. 운영 조건이 기재된 1376곳을 분석하면 주말·공휴일 미운영을 명시한 곳이 366곳이었다. 자격을 묻지 않고, 연중무휴로 냉방이 가동되고, 지하철로 닿을 수 있는 공간. 쉼터 데이터에 없는 조건을 모두 갖춘 곳이 공항이었던 셈이다.이러한 현상은 쉼터가 부족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실제 갈 수 있는 문 열린 쉼터는 현실적으로 부족한 셈이다.
'급식중단 막은 교장을 징계?'…교원단체·학부모까지 반발
둔산여고 학부모 A(40대)씨는 4일 에 "노조 기습 파업으로 당일 급식이 중단되고 식재료도 폐기됐다. 저는 지난해만 생각하면 눈물이 날 정도로 교직원분들께 죄송하다"고 했다. 한국교총 관계자는 "장기간의 급식 파행으로 피해는 학생과 학부모가 받았고, 책임은 교장과 교사가 졌다"며 "학생 보호를 위해 이뤄진 대응이 징계사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 사법부의 최종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징계 추진은 시기상조"라고 강조했다. 한국교총과 대전교총은 전날에도 공동 성명서를 내고 시 교육청은 A씨에 대한 징계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검찰이 A씨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하자 시 교육청은 수사 결과를 통보받고 A씨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충남 태안 오존주의보 해제…아산은 오존주의보 유지
충남 태안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4일 오후 5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대전 동부권 3개 구 오존주의보 발령
4일 오후 5시를 기해 대전 동부권 3개 구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일반인도 실외 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발적 이직 청년도 생애 한 차례 구직급여…‘세대 상생형’ 정년연장 연내 입법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부처 업무보고에서 보고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도 생애 한 차례 구직급여를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4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반기 업무 추진 방향을 보고했다. 노동부는 하반기 핵심 과제로 청년 취업 및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지원 방안을 내놨다. 우선 35세 미만 청년이 일정 기간 이상 일한 뒤 자발적으로 이직한 경우 생애 한 차례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고용보험법 개정을 연내 추진한다. 청년이 자신과 더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한 이직을 시도하는 경우 고용 시장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국가가 경력 재설계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노동부는 정년 연장과 관련해선 사회적 논의를 바탕으로 연내 ‘세대 상생형 정년 연장’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하반기 핵심 과제로 노동시장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사회안전매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재명 정부의 노동 분야 핵심 국정과제 추진 계획도 보고했다.
경찰청장 대행 “조직 명운 걸겠다”…전국 지휘부 소집해 ‘보완수사권 폐지’ 후속 조치 논의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4일 검사의 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자 “새로운 형사사법체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조직의 명운을 걸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출범하는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수사 관련 협의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경찰 내 주요 비위자는 수사 부서에 근무하지 못하도록 제도화하는 등의 통제 방안도 제시했다. 경찰은 공소청과 긴밀히 협의하며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새로 출범하는 수사기관인 중수청과의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유 직무대행은 이와 관련해 “경찰의 모든 수사 과정을 기록에 남기고 단계별 사건 통지를 내실화해 국민께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경찰 수사 권한 강화에 따른 내·외부 통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미래산업 해법 찾는다… 도의회, 우주·AI·자율주행 현장 점검
위원회는 5일까지 대전과 세종의 연구·실증기관을 찾아 제주 신성장산업 정책과제를 발굴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제주도의회가 우주항공과 인공지능(AI), 자율주행을 제주 신성장산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국내 연구개발·실증기관의 운영 사례를 살펴 제주 산업정책과 제도 설계에 반영할 과제를 찾는 일정이다. 위성과 우주발사체 관련 기술개발 과정과 제주 우주산업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중수청, 경력 10년미만 검사 4급 수사관 임용…정년·봉급 유지(종합)
직제·임용령 내일부터 입법예고…이동 희망시 '시험면제' 특례 본청·6개 지방청 체계·총정원 2천874명…서울청 1천89명 배치 오는 10월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옮기는 법조 경력 10년 미만 검사는 4급 수사관으로 임용된다. 검사는 일반직 공무원과 같은 계급 체계를 적용받지 않지만 통상 초임부터 3급 상당의 대우를 받아왔다. 다만 봉급과 정년은 종전 수준으로 유지하고, 보수는 중수청 임용 전후를 비교해 더 유리한 금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중수청은 본청과 6개 지방청 체계로 총정원 2천874명, 이 가운데 수사관은 2천567명(89.3%) 규모로 출범한다. 임용령안에 따르면 중수청으로 옮기는 검사는 종전 보직과 법조 경력에 따라 지검장급은 1급, 차장·부장검사급은 2급 상당 수사관으로 임용된다. 그 외 검사는 법조 경력 10년 이상이면 3급, 10년 미만이면 4급 상당 수사관으로 임용된다. 검찰청 소속 검사와 검찰수사관 등은 본인이 희망하면 별도의 공개경쟁시험 없이 중수청 소속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있다. 이 때까지 검찰청에서 중수청으로 자리를 옮긴 검사는 현재 받고 있는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권한 집중을 막기 위해 중수청 수사관의 임용권은 대통령과 행안부 장관, 중수청장에게 나눠 부여된다. 중수청장은 1∼5급 수사관의 임용 추천권과 5급 전보권, 6급 이하 수사관 임용권을 갖는다. 중수청 수사관의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5급 이하 수사관은 심사승진뿐 아니라 승진시험을 통해서도 승진할 수 있도록 했다. 성과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2년 연속 받거나 같은 계급에서 총 3년 이상 최하위 등급을 받은 3급 이상 수사관은 적격심사를 거쳐 직권 면직될 수 있다. 이 가운데 중수청 수사관은 2천567명으로 전체의 89.3%를 차지하고 일반직 공무원 등은 307명이다.
가평 계곡서 물놀이하던 30대 남성 심정지 이송
경찰은 A씨가 물속에 가라앉은 채 주변 피서객들에게 발견돼 구조됐으며,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 정동영 장관 '북핵 기밀 누설 의혹' 고발 사건 수사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6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5월 29일 서울남부지검으로부터 정 장관의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고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다.
제주 당근 파종기 덮친 가뭄… 농가 "1000t 저류지·급수차 시급"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농업인 관계자들이 4일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당근밭에서 토양 건조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현장 농가들은 당근 파종기 용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급수차 지원과 마을별 저류시설 확충을 요청했다. 윤민 구좌농협 조합장은 "관수시설과 공용 물백 지원을 확대하고 농가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송철주 구좌농협당근공선회장은 "당근의 상품성을 확보하려면 7~8월 파종 시기를 지켜야 한다"며 "마을마다 1000t 이상을 저장할 수 있는 저류시설을 조성하고 급수차와 양수기를 확충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김건희 공천청탁' 유죄 확정 김상민 전 검사 변호사 등록 취소
앞서 대한변협은 지난달 28일 법무부의 등록 취소 명령에 따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사 등록을 취소했다.
매출 떨어지면 임대료도 감면… 서울시 소상공인에 ‘숨통’
서울시가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 공유재산 임차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임대료 감면 조치를 올해 말까지 1년 연장한다. 시유재산 내 입점한 소상공인 가운데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곳에는 비율에 따라 임대료를 최대 30%, 연체료는 절반으로 깎아줄 예정이다. 서울시는 4일 시 공유재산 임차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임대료 감면 조치를 2026년 말까지 1년간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 공유재산을 임차해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임대료 감면은 전년 대비 매출액 감소 정도에 따라 올해 1~12월 임대료에 20~30% 감면율을 적용한다. 점포당 최대 연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성남시,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지하관통 반대
경기 성남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용인~성남 민간투자고속도로 노선이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인 '샛별마을' 지하를 관통하도록 계획된 데 대해 공식적인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강릉시청 인근서 엽탄 1발 발견…유해 조수 구제용
4일 오후 1시 47분께 강원 강릉시청 임영대종 인근 잔디밭에서 엽탄 1발이 발견됐다.
서울 전역 ‘폭염중대경보’… 옥외근로자 작업중단
서울 전역과 경기 14개 세부 구역, 인천 강화·북부 등에 5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특보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적용된다. 지난 주말까지 영남과 전남을 중심으로 나타났던 극단적인 폭염의 중심축이 수도권으로 확장되면서 서울과 경기 서부·남부 주민들의 야외활동과 출퇴근 시간대 온열질환 위험도 한층 커졌다. 기상청이 4일 오후 4시 발표한 특보에 따르면 경기 안산·김포·평택·파주서북부·용인남부와 인천 강화·인천북부의 폭염경보가 5일 오전 11시부터 폭염중대경보로 상향된다. 4일 오후 1시 기준 경기 여주 가남의 일 최고체감온도는 38.5도까지 치솟았다. 서울과 인천 대표 관측지점의 최고체감온도는 각각 36.1도였고 수원은 35.1도까지 올랐다. 전라권에서는 광주 조선대 관측지점의 기온이 38.3도로 가장 높았다. 전국 62개 관측지점의 평균값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일 늘었다.
[Q&A] 10월 출범 중수청…검사 처우·조직 어떻게 달라지나(종합)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은 4일 중수청 직제와 수사관 임용령 제정안을 마련해 5∼10일 입법예고하고 인력 충원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정안에는 중수청 정원을 수사관 2천567명과 일반직공무원 등 307명 등 총 2천874명으로 정하고, 검찰청 소속 검사와 검찰수사관 등이 희망하면 별도 시험 없이 중수청으로 옮길 수 있는 특례를 담았다. 다음은 중수청 직제 및 수사관 임용령 제정안과 관련한 주요 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한 것이다. 중수청법에 따라 검사도 중수청으로 이전하면 중수청 수사관으로 임용된다. 본청은 수사정책과 수사 지휘·감독, 인권보호 정책 등을 담당하고, 지방청은 관할 지역의 중대범죄 사건에 대한 직접 수사를 맡는다. -- 검사의 수사관 상당계급을 4급 이상으로 정한 이유는. -- 검사가 검찰청에서 중수청으로 이동하도록 더 혜택을 줄 계획은 없나. 중수청법 부칙에 따라 중수청 임용을 희망하는 검찰청 인력을 충원하는 것이 우선이다. -- 중수청 수사관 인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의 권한이 큰 것 아닌가. 중수청 임용 모집에 앞서 검찰청 소속 검사와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과 직무, 임용 절차 등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중수청 특성을 반영한 독립적인 KICS는 중수청 출범 이후 구축할 예정이다. -- 중수청 합동수사과가 설치되면 현재 검찰청에 구성돼 있는 합동수사본부는 폐지되나.
'하늘 위 응급실' 원주세브란스 닥터헬기 2천500회 출동 기념식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운영하는 닥터헬기가 강원권역 응급의료 안전망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4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따르면 2013년 7월 강원권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도입 이후 지난 5월 기준 누적 출동 횟수는 2천500회에 달한다. 전체 이송 환자의 약 69%는 중증 응급환자로 집계됐다. 이에 병원 측은 닥터헬기 누적 출동 2천500회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 병원 외래센터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전북은 수도권 전기 식민지 아니다”···초고압 송전망 백지화 요구
수도권 반도체 산업단지 전력 공급을 위한 초고압 송전망 건설을 두고 전북 시민사회가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첨단산업은 수도권에 집중시키면서 송전선로 건설에 따른 환경·사회적 비용은 비수도권에 떠넘기는 ‘전기 식민지’ 구조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책위는 호남권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내는 국가기간전력망 5개 노선이 전북을 관통하면서 도내에만 2200여개의 송전철탑이 들어설 것으로 추산했다. 대책위는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을 내세우면서도 대규모 전력 수요가 발생하는 첨단산업은 수도권에 집중하고, 이를 뒷받침할 송전망 건설 부담은 비수도권에 떠넘기는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이원택 전북지사에게도 대응을 요구했다.
무자본 M&A 뒤 3만회 시세조종…57억 챙긴 일당 재판행
코스닥 상장사를 무자본 인수한 뒤 시세조종으로 50억원대 부당이득을 취득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를 통해 2017년 3월 코스닥 상장사의 최대주주 지분 19.96%인 163만6364주를 180억원에 인수했다. 검찰은 A씨가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수익금을 마련하고 담보주식의 반대매매를 막기 위해 시세조종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C씨를 통해 B씨에게 30억원 이상의 자금을 건네며 시세조종을 의뢰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들이 주가를 인위적으로 상승·유지해 약 57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것으로 판단했다.
병점역서 하행선 열차 고장…승객 300명 후속열차 환승 불편
이로 인해 해당 열차의 승객 300여명이 하차해 후속 열차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었다.
삼전닉스發 'N% 성과급' 후폭풍… 중소 사업장도 "성과급 달라"
의류 온라인 쇼핑몰·도매업체를 운영하는 김모씨(45)는 지난달 말 직원 15명으로부터 특별성과급 지급 요구를 받았다. 올해 상반기 유명 인플루언서 협업 상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출고량이 늘자, 직원들은 업무 부담이 커진 만큼 성과를 나눠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소사업주들 사이에서는 단기적으로 주문이나 계약이 늘더라도 원부자재비와 외주비, 향후 운영자금 등을 고려하면 당장 성과급에 투입할 수 있는 재원이 제한적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영업이익을 성과급과 기계적으로 연동하기보다 기업의 현금 사정과 향후 투자 계획 등을 함께 살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씨 회사 직원들은 상반기 영업이익의 10%를 특별성과급 재원으로 마련해 직원들에게 나눠 달라고 요청했다. 다음 프로젝트 대비 운영자금도 확보해야 해 매년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배분해 달라는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극한 더위에 '폭염중대경보' 확대 발효
서울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4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 모니터에 13시 현재 기온을 보여주는 화면이 표시돼 있다. 기온이 30도 이상이면 붉은색, 35도 이상이면 검은색으로 표시된다.
"미7공군 박살내자" 미군기지 무단침입 대진연 학생 8명 입건
정문을 통해 기지 안으로 들어간 이들은 "미7공군 박살내자" 등의 구호를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중앙의료원·경기도의료원, 지역 진료공백 해소 공동 대응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안정적인 공공 의료인력 양성과 파견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울산 식수원 회야호 '녹조 라떼' 위기.. 17년 만에 조류경보 발령
연일 이어지는 극심한 폭염으로 울산시의 식수원인 회야호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회야호에 조류경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17년 만이다. 이번 경보 발령은 지난 7월 27일과 8월 3일 채수한 물에서 유해 남조류 세포수가 1mL당 각각 1810개, 3230개로 조사됨에 따라 이뤄졌다. 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2회 연속 검사에서 유해 남조류 세포수가 1mL당 1000 세포수 이상일 때 발령된다. '경계' 단계는 1만 세포수 이상 시 또는 조류독소가 10μg/L 이상 시, '조류대발생' 단계는 1백만 세포수 이상 시 발령된다. 지난 6월 낙동강 원수의 남조류 세포수가 증가하자 지난 7월 8일 유입을 중단했으나, 울산지역 가뭄에 따른 저수량 부족으로 24일부터 유입을 재개했다.
울산 상수원 회야호에 17년 만에 조류경보 '관심' 발령
경보 발령 낙동강 원수 유입에 폭염 더해져 유해 남조류 급증 4일 울산 주요 상수원 중 한 곳인 회야호에 17년 만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졌다. 회야호에 조류경보가 내려진 것은 2009년 이후 17년 만이다. 지난달 27일과 이달 3일 채수한 회야호 물에서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1㎖(밀리리터)당 각각 1천810개, 3천230개로 조사됐다. 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2회 연속 검사에서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1㎖당 1천개 이상일 때 발령된다.
마약 중독 의뢰인 끝까지 책임지는 로펌… 치료·재활·예방교육까지 지원
마약류 사범이 3년 연속 2만명대를 기록하는 등 마약 범죄가 고착화하자 중대형 로펌들까지 잇따라 전담 조직을 꾸려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단순 수사·재판에 대한 법률 대응에 그치지 않고 의뢰인의 치료·재활, 나아가 예방 교육까지 지원하는 로펌도 등장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LKB평산과 법무법인 대륜, 법무법인 YK 등 중대형 로펌들은 마약 범죄 전담 조직을 신설해 관련 법률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는 마약 범죄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2010년대 중반까지 1만명대에 머물던 마약류 사범은 스마트폰을 통한 비대면 거래 확산 여파로 2023년 2만761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2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대륜은 마약 범죄와 마약류관리법 위반을 별도 업무 분야로 두고 특수부 및 마약 부서 등 판사·검사·경찰 출신 변호사가 총괄하는 전담팀을 꾸렸다. 주목할 만한 점은 사건 종결 이후까지 이어지는 사후 관리 프로그램이다.
유재성, 경찰지휘부 회의서 "새 형사사법체계 안착에 조직 명운"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가운데 경찰이 새로운 형사사법체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조직의 명운을 걸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유 직무대행은 경찰 수사의 완결성과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공소청 검사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금겹살' 이유 있었네... 6년간 1조2000억 '짬짜미'
국내 대형마트 돼지고기 시장을 과점한 육가공·유통업체들이 6년여간 1조2000억원 규모의 가격 담합을 벌인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검찰은 담합으로 대형마트 돼지고기 판매가격이 최소 20% 이상 높게 유지됐다고 판단했다. 검찰에 따르면 담합에는 국내 1·2위 업체를 포함해 이마트에 돼지고기를 납품한 대형 유통업체 9곳이 가담했다. 이들 모두 담합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공정위 조사 협조 여부 등을 고려해 6곳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사는 공정위가 2021~2022년 일반육 입찰과 브랜드육 납품 과정에서 발생한 약 190억원 규모의 가격 담합을 적발해 지난 4월 검찰에 6개 업체를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담합 방식도 점차 조직화됐다. 검찰은 담합 기간 대형마트 돼지고기 가격이 최소 20% 이상 높게 유지된 것으로 판단했다.
인천 동남부권 오존주의보 해제…영종·영흥권 오존주의보 유지
인천 동남부권 5개 구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4일 오후 6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市, 폭염 취약계층 170가구에 물품 지원
부산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취약계층 폭염대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기후위기 적응 컨설턴트 2인 1조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폭염 시 행동요령과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고, 폭염대응 물품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1보] 이흥구 대법관 후임 후보에 김문관·김성수·김예영·김정중
오는 9월 7일 퇴임하는 이흥구 대법관 후임 후보가 김문관(62·사법연수원 23기) 부산지방법원장, 김성수(57·24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김예영(51·30기)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김정중(60·26기) 광주지법 부장판사 등 4명으로 압축됐다. 오는 9월 7일 퇴임하는 이흥구 대법관 후임 후보가 김문관(62·사법연수원 23기) 부산지방법원장, 김성수(57·24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김예영(51·30기)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김정중(60·26기) 광주지법 부장판사 등 4명으로 압축됐다. 오는 9월 7일 퇴임하는 이흥구 대법관 후임 후보가 김문관(62·사법연수원 23기) 부산지방법원장, 김성수(57·24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김예영(51·30기)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김정중(60·26기) 광주지법 부장판사 등 4명으로 압축됐다.
"북항 해안산책로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
부산 북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시작해 북항 친수공원을 거쳐 자갈치시장으로 이어지는 해안산책로 코스 명칭을 공모한다. 부산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쉽게 인지하고 기억할 수 있는 상징적·대중적인 명칭을 찾을 계획이다.
[속보] 대법관 추천위, 김문관·김성수·김예영·김정중 후보 추천
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가 오는 9월 퇴임하는 이흥구 대법관 후임으로 4명을 낙점했다.
市, 유기견 입양 시민에 '펫보험' 1년 무상 지원
부산시는 관내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한 시민에게 1년간 펫보험 가입비를 지원하는 '2026년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센터를 통해 유기견을 입양한 경우 펫보험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2보] '이흥구 후임' 대법관 후보에 김문관·김성수·김예영·김정중
앞서 지난 3월 퇴임한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 제청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 노 전 대법관 후임 후보까지 더해 2명이 동시에 제청될 가능성도 있다.
리딩사기 조직원이 수거한 5천만원 빼앗아…피싱조직 일당 구속
충남보령경찰서는 투자 리딩방 사기 조직원을 위협해 수천만 원에 달하는 사기 피해금을 빼앗은 혐의로 보이스피싱 조직 일당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폭염 중대경보인데 29도?"…서울 재난안전 전광판 곳곳 '오류'
기상청·공공데이터 수신 과정서 오류…이틀째 문제 이어지는 곳도 김동규 황재하 김준태 = 서울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4일 시내 일부 재난안전 전광판에 잘못된 온도가 표출되면서 시민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와 자치구 등에 따르면 이날 시내 주요 지점에 설치된 재난안전 전광판의 현재 온도 정보에 오류가 발생해 이를 인지한 시민들의 민원이 이어졌다. 전광판 온도 정보 오류는 전날부터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공지문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협의해 조치 중"이라며 "8.4.화 오후 중 조치 예상"이라는 일정도 안내됐다.
중수청 인력 영입전에 검찰 내부는 미온적…"옮길 유인 부족"
4일 중수청에 따르면 중수청으로 옮기는 검사는 종전 보직과 법조 경력에 따라 지검장급은 1급, 차장·부장검사급은 2급 상당 수사관으로 임용된다. 그 외 검사는 법조 경력 10년 이상이면 3급, 10년 미만이면 4급 상당 수사관이 된다. 보수 등 처우 역시 현재보다 불리하지 않은 수준으로 보장된다 검사나 검찰 수사관이 중수청 임용을 희망할 경우 채용 시험을 면제하는 특례 규정도 두기로 했다. 재경지검에 근무하는 한 현직 검사는 "저연차 검사 입장에서는 명시적인 직급 강등을 감수하면서 소속을 옮겨야 할 이유가 없다"며 "부장·차장검사에게만 유효한 혜택"이라고 말했다.
폭염경보 무안 아파트 화재로 이틀째 정전…주민 60여명 대피
폭염경보가 내려진 전남광주 무안군 한 아파트에서 화재로 이틀째 전력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법무부 미래위, ‘청와대 기획사정 수사’ 진상조사 대상 추가
이규원 전 대전지검 부부장검사(가운데)가 2023년 2월1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 1심에서 징역 4월의 선고유예 판결을 받고 법정을 나오고 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미래위는 지난달 30일 이규원 전 대전지검 부부장검사 측에 이 사건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긴급출국금지 사건’과 함께 진상규명 필요 사건으로 선정됐다고 통보했다. 1심은 지난해 3월 일부 혐의를 유죄로 보고 벌금 50만원의 선고유예를 내렸다.
'이흥구 후임' 대법관 후보에 김문관·김성수·김예영·김정중(종합)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는 4일 오후 전체 대법관 후보 28명 가운데 4명을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제청 후보로 추천했다. 심사 대상자 가운데 여성은 2명이었는데 이 중 김예영 부장판사가 제청 후보에 올랐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부산지법 부장판사, 부산고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지난해 부산지방법원장에 취임했다. 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전남 함평 출생으로 광주 인성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광주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해 광주지법 해남지원, 서울고법, 법원행정처 윤리감사심의관, 제주지법 부장판사, 청주지법 수석부장판사,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등을 거쳤다. 김예영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는 서울에서 태어나 대원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창원지법 예비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김정중 광주지법 부장판사는 전남 나주 출신으로 서울 배문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앞서 지난 3월 퇴임한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 제청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 노 전 대법관 후임 후보까지 더해 두 명이 동시에 제청될 가능성도 있다. 대법관 제청 권한은 헌법상 대법원장에게 있지만, 청와대와 대법원장이 협의를 거쳐 최종 후보를 제청하는 것이 관례다.
이흥구 후임 대법관 후보 4명 압축…김문관·김성수·김예영·김정중
의견수렴 기간은 오는 7일까지다.조 대법원장은 추천위의 추천 내용과 의견수렴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후보자 가운데 1명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계획이다. 노 대법관 퇴임 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이 대법관 후임 추천 절차까지 시작되면서 두 자리의 인선이 맞물려 진행되는 상황이 됐다.
거제 함목해수욕장 인근서 수상레저객 4명 표류…해경 구조
경남 거제시 남부면 함목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수상레저 활동을 하던 4명이 잇따라 표류했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이들은 수상레저 활동을 하던 중 노를 놓친 뒤 이를 회수하려다 바다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들끓는 폭염'에 전남광주 가축·양식어류 폐사 급증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전남광주의 가축과 양식 어류 폐사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이날 전남광주 4개 농가에서 총 1만781마리의 가축 폐사 신고가 접수됐다. 올해 들어 폭염으로 모두 155개 농가에서 8만5천77마리 가축이 폐사해 11억2천만원 상당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특별시는 집계했다.
‘이흥구 후임’ 대법관 후보 4명으로 압축…‘5개월 공석 사태’ 풀리나
오는 9월 퇴임하는 이흥구 대법관의 후임 후보가 김예영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김문관 부산지법원장, 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김정중 광주지법 부장판사 등 4명으로 추려졌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후보자 제청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 5개월째 이어진 ‘대법관 공석 사태’를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는 4일 오후 회의를 열고 대법관 후보 28명 중 이들 4명을 조 대법원장에게 제청 후보로 추천했다. 조 대법원장은 추천받은 후보들의 주요 판결과 경력 등을 공개하고, 오는 7일까지 법원 안팎에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밟는다. 여성 후보는 김예영 부장판사 1명이다. 김 부장판사는 대원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2001년 창원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김성수 부장판사는 인성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김정중 부장판사는 배문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판사로 임용됐다. 조 대법원장은 지난 3월 퇴임한 노태악 전 대법관의 후임 후보 4명을 추천받고도 아직까지 임명 제청을 하지 않았다.
리딩사기 현금 수거책 협박해 5000만원 빼앗은 피싱조직 일당 구속
충남보령경찰서는 투자 리딩방 사기 조직원을 위협해 거액의 사기 피해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보이스피싱 조직 일당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C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를 타고 달아난 A씨 등을 추적해 신고 4시간 만에 긴급체포했다.
이흥구 후임에 김문관·김성수·김예영·김정중...조희대 결단 남았다(종합)
조희대 대법원장은 4명 중 1명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제청하게 된다. 지난 3월 퇴임한 노태악 전 대법관의 후임도 함께 제청할지 여부도 주목된다. 배정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한 김문관 법원장은 부산 출신으로, 지난 1994년 서울형사지법을 시작으로 법관으로 입직했다. 김성수 부장판사는 전남 함평 출신으로 인성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김성수 부장판사는 지난 1998년 광주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해 법원행정처 윤리감사담당관과 법원행정처 윤리감사심의관을 겸임하기도 했다. 김예영 부장판사는 지난 2001년 창원지법에서 예비판사로 시작해, 헌법재판소 파견 판사를 지내기도 했다. 지난 2016년 전주지법에서 부장판사로 시작한 뒤 서울중앙지법과 서울동부지법 등을 거쳐 현재 서울남부지법에서 부장판사로 역임하고 있다. 김정중 부장판사는 지난 1997년 서울지법 남부지원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해 헌법재판소 파견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지냈다.
"내 사건은 어디로" 불안한 의뢰인들…부실·지연수사 우려도(종합)
아니면 다시 경찰이 수사하나요?" 검사의 직접 수사를 전면 폐지하는 개정 형사소송법 공포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자 로펌에는 관련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개정 형소법의 오는 10월 2일 시행이 확정됨에 따라 로펌에 사건을 맡긴 의뢰인들 불안감도 덩달아 커지는 모양새다. 범죄 피해자를 포함한 사건 당사자들은 변호인에게 법 시행 이후 수사 주체가 어떻게 바뀌는지, 법 시행 전 수사가 마무리될 수는 있는지 등을 궁금해한다. 개정 형소법은 10월 2일부로 검찰청을 폐지하고 수사와 기소를 완전히 분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검찰이 수사 중인 사건도 원칙적으로는 경찰이나 중수청 등으로 소관 수사기관으로 넘긴다. 다만 시행 당시 검사 수사 중인 사건 가운데 공소시효가 임박하거나 사건의 성질상 불가피한 경우 공소청이 90일 이내에 수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의뢰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법 시행 전 처분이 가능할지, 법 시행 후엔 사건이 어디로 갈지, 종국적인 처분 주체가 누가 될지 등으로 모인다. 법무법인 혜명의 오선희 변호사도 "'경찰은 못 믿겠다'며 검찰의 직접 수사를 요청했던 의뢰인들이 10월 이후의 상황을 많이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범죄자"라며 前 연인 BJ 저격…유튜브 폭로전 벌인 남성의 결말은?[사건실화]
전 연인의 사진과 가족사진이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범죄 의혹과 모욕적인 표현까지 붙었다. 이후 2023년 3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다. A씨는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B씨와 가족의 사진, 피해자의 음성 등을 유튜브 채널 게시판이나 방송에 8차례 게시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에 B씨가 체포영장을 받았다거나 출국금지 수배가 내려졌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A씨는 2023년 2월부터 11월까지 B씨와 가족을 겨냥한 게시물을 여러 차례 올렸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피해자 가족의 사진을 보여주고 거주지와 직업 관련 내용까지 언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날씨] 수도권·전라권 최고기온 39도 폭염…인천·충남 등 소나기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된 수도권과 일부 전라권은 기온이 최고기온 39도,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으로 올라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된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인천·경기 남서부와 충남 서해안, 전북 서해안, 전남권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제주도 산지·중산간에도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남서부와 충남 서해안 5∼20㎜, 전북 서해안·광주·전남 5∼30㎜이며, 제주도 산지·중산간은 5∼10㎜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남, 전라권은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도심 추격전 끝에 붙잡힌 운전자, 음주 측정 거부하다 결국 구속
도심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혀 놓고 음주 측정을 끝내 거부한 50대 운전자가 구속됐다.
'이흥구 후임' 대법관 후보 4명 압축…두명 동시 제청하나(종합2보)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는 4일 오후 전체 대법관 후보 28명 가운데 4명을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제청 후보로 추천했다. 심사 대상자 가운데 여성은 2명이었는데 이 중 김예영 부장판사가 제청 후보에 올랐다. 1994년 서울형사지법 판사로 임관했으며 대법원 재판연구관, 부산지법 부장판사, 부산고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지난해 부산지방법원장에 취임했다. 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전남 함평 출생으로 광주 인성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광주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해 광주지법 해남지원, 서울고법, 법원행정처 윤리감사심의관, 제주지법 부장판사, 청주지법 수석부장판사,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등을 거쳤다. 김예영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는 서울에서 태어나 대원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창원지법 예비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김정중 광주지법 부장판사는 전남 나주 출신으로 서울 배문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앞서 지난 3월 퇴임한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 제청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 노 전 대법관 후임 후보까지 더해 두 명이 동시에 제청될 가능성도 있다. 대법관 제청 권한은 헌법상 대법원장에게 있지만, 청와대와 대법원장이 협의를 거쳐 최종 후보를 제청하는 것이 관례다. 정 장관은 "앞으로가 문제다. 이어 "진짜 너무 걱정이 된다. 뒷감당은 어떻게 하려고. 운영하다보면 문제가 너무 많이 나올 거다"라며 법관위원에게도 "판사님도 재판하면서 수사하셔야 된다"라고 말했다.
폭염경보 무안 아파트 화재로 이틀째 정전···주민 60명 대피
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6분쯤 무안군 삼향읍의 480가구 규모 아파트 지하 전기실에서 불이 나 46분 만에 진화됐다.
“술 마신 차 있다” 신고에 추격전···붙잡힌 운전자, 음주 측정 거부하다 ‘구속’
도심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히고도 음주 측정을 거부한 50대 운전자가 구속됐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음주 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리며 지시에 응하지 않은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교통사고 ‘나이롱환자’ 치료 8주로 제한
전문 의료진이 필요성 검토 후 연장 가능…내달 10일 시행 오는 9월10일부터 교통사고 경상환자가 8주를 초과해 치료를 받으려면 별도 전문 심사를 받아야 한다. 종합병원 10년 경력 이상의 의과·한의과 전문의 200여명이 심사위원을 맡는다. 환자는 결과를 두고 재검토를 신청할 수 있다. 치료 필요성 검토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는 보험회사·공제조합이 부담하게 된다.
"후보 접촉·보직약속 금지"…서울대 총장추천위 행동강령 발표
서울대 총장추천위원회가 차기 총장 선출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위원 행동강령을 발표했다.
폭염 속 전남광주 아파트 화재·정전 잇따라(종합)
불은 관리소 직원이 자체적으로 진화했으나 18가구의 전력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기도, 7개 시군에 “공공 공사 중지” 권고
올해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경기도가 도내 7개 시군의 공공발주 공사현장의 작업중지를 권고했다. 도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오산, 하남, 여주, 고양, 안성, 파주, 용인 등 7개 시군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다. 나머지 24개 시군은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추 지사는 또 공문을 발송해 공공발주 공사현장 폭염 작업중지 등 보호조치 의무 시행을 적극 권고했다.
서울시, 취약계층에 냉방비 5만원씩 지원
서울 전역에 4일 오전 11시부터 올여름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다. 이날부터 시가 발주한 건설 공사장과 어르신 일자리 등 야외 작업은 전면 중단된다. 취약 계층 약 42만가구에는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냉방비를 지원한다. 단 관광 정보 센터 6곳과 고정식 관광 안내소 7곳은 정상 운영한다. 열섬 현상 방지를 위해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3~4회 실시하던 도로 물청소도 오후 5시까지 연장하고, 하루 최대 6회로 늘렸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의 폭염 대응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4억4000만원도 긴급 지원했다.
‘기후 재난’ 일상화…인력난·격무에 신음하는 방재안전 공무원
영남권 기초단체에서 10년째 재난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방재안전직 공무원 A주무관(38)은 주말과 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매일 출근한다. 장마철엔 침수와 산사태 위험 지역을 주로 점검하고, 요즘엔 폭염 취약 현장인 야외 작업장과 건설 현장 등을 둘러보고 있다. A주무관은 “매년 7~9월엔 단 하루도 제대로 쉬는 날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내근 업무도 쌓여 있다. 그는 “전문직이면서 실무자급 주무관이라는 이유로 온갖 잡다한 일이 떠넘겨지는데, 가끔은 ‘한낮 뙤약볕이라도 차라리 현장에 나가는 게 낫겠다’ 싶은 적이 많다”고 말했다. 다른 기초단체에서 방재안전직으로 9년째 일하는 B주무관(37)은 “요즈음 두통약을 끼고 산다”고 했다. 폭우와 폭염 등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뛰는 지방정부 방재안전직 공무원들이 인력난과 격무, 열악한 처우에 시달리고 있다.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현장 인력 역량 부실로 이어져 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력 배치도 문제다. 폭우와 폭염 등 재난이 일상화되면서 사실상 24시간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방문진 새 이사장에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MBC 사장 선임 착수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신임 이사장에 선출된 강형철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신임 이사장에 강형철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이사)가 선출됐다. 방문진은 4일 임시이사회에서 표결을 통해 재적 이사 11명 가운데 과반 지지를 얻은 강 이사를 새 이사장으로 호선했다고 밝혔다. 이사장 후보로 나섰던 석원혁·신종원 이사는 과반 득표에 미치지 못했다. 방문진 이사 정원은 13명이지만 국민의힘 추천 몫 2자리가 비어 있어 현재 11명이다. 역시 이사장 후보로 나섰던 오태규 이사는 이사회 시작 직후 후보직을 사퇴했다. 오 이사는 앞서 방문진 이사 선임 과정에서 자격 논란을 겪었다. 본인은 이런 의혹을 부인했다.
“돼지고기값 20%나 올렸다”…6년간 1조2000억 담합 적발
대형마트에 돼지고기를 납품하며 6년간 1조2000억원 규모의 가격 담합을 벌인 유통업체와 임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담합으로 대형마트 돼지고기 가격이 최소 20% 이상 인상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들은 2017년 8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6년여간 국내 최대 대형마트인 이마트에 돼지고기를 납품하며 총 1조2000억원 규모의 가격 담합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식품 분야에서 정보 교환 담합이 적발돼 기소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마트에 매주 제출한 가격 정보를 교환하며 가격 변동 폭과 입찰 하한선을 비슷하게 맞췄고 그 결과 돼지고기 납품 가격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됐다.
“성소수자 혐오 뺀 한국수어로” 국어원 향한 호소
농인 성소수자 등이 국립국어원에 “한국수어사전에서 성소수자를 혐오하는 표현을 삭제하고 대안 수어를 등재하라”고 요구했다. 회견은 음성과 수어로 진행됐다. 이들은 한국수어사전 속 성소수자 관련 수어가 혐오와 비하 표현을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농인LGBT+는 언어학자 자문 등을 거쳐 2021년 대안 수어 37종을 제작했다. 이들은 국립국어원이 ‘농인 사이에서 널리 쓰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안 수어 등재를 미뤄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네덜란드는 농인 성소수자가 개발한 대안 수어를 정부 공인 수어사전에 등재했다”고 말했다.
“낙태죄 7년 전 폐지됐지만 죄인 몰아간 국가…이번 무죄 판결, 입법 공백 해소 출발점 되길”
김 변호사는 “이번 무죄 판결이 사회적 논의를 이어갈 최소한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와 나영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SHARE)’ 대표는 지난 3일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은 결코 산모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권씨 사건이 헌법재판소의 2019년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7년째 이어지는 입법 공백을 드러낸 상징적 일이라며 “임신중지를 했다는 이유로 국가가 여성들을 죄인으로 몰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권씨가 2024년 6월 자신의 임신중지 경험을 유튜브에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1심 재판부는 권씨에게 태아를 살해할 고의가 미필적으로나마 있었다며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권씨가 산 채로 태어난 태아를 의료진이 살해할 것이라는 점은 인식하지 못했다”며 권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 변호사는 국선으로 우연히 권씨를 변호하게 됐다. 그는 관련 기록을 보고 나서 “이건 처음부터 무죄를 받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했다. 김 변호사는 일부러 피고인에 대한 감정 이입은 완전히 배제하고, 법리만으로 접근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나영 대표는 “1심은 증인이나 피고인 신문을 할 때 현재의 보건 의료 상황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흥구 후임’ 대법관 후보에 김예영·김문관·김성수·김정중 4명 압축
오는 9월 퇴임하는 이흥구 대법관의 후임 후보가 김예영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김문관 부산지법원장, 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김정중 광주지법 부장판사 등 4명으로 추려졌다.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는 4일 오후 회의를 열고 대법관 후보 28명 중 이들 4명을 조 대법원장에게 제청 후보로 추천했다. 후보 중 여성은 김예영 부장판사 1명이다. 김 부장판사는 대원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2001년 창원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을 지냈다. 김성수 부장판사는 인성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김정중 부장판사는 배문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판사로 임용됐다.
[포토뉴스]미대사관 앞에서
자주통일평화연대 회원들이 4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한·미 연합군사연습 ‘을지프리덤실드’(UFS) 중단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폭염중대경보 서울 어제 온열질환자 23명…올여름 최다
올해 6월 1일 폭염중대경보 제도 시행 이래 서울에 발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상청은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를 유지하다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연일 이어지는 극한 폭염 속에 서울에서 올해 여름 들어 가장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경기 남부권 5개 시 오존주의보 해제…중부권은 오존주의보 유지
경기 남부권 5개 시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4일 오후 9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자발적 이직’ 청년에 생애 한 번 구직급여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4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반기 업무 추진 방향을 보고했다. 노동부는 하반기 핵심 과제로 청년 취업 및 중장년 재취업 지원 방안을 내놨다. 35세 미만 청년이 일정 기간 이상 일한 뒤 자발적으로 이직한 경우 생애 한 차례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고용보험법 개정을 연내 추진한다. 청년이 자신과 더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한 이직을 시도하는 경우 고용시장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국가가 경력 재설계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노동부는 정년 연장과 관련해선 사회적 논의를 바탕으로 연내 ‘세대 상생형 정년 연장’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후장관 “12차 전기본에 원전·SMR 추가 포함 여부, 이달 공론화 돌입”
정부는 오는 10월 시행되는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의 구체적인 내용을 이달 중 공개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정기국회 내에 계획을 확정하려면 이달부터는 토론에 들어가야 한다”며 “이번주 안으로 공론화 방식을 정해 발표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오는 9~10월 전기본 초안을 공개하고, 공론화 절차를 거쳐 12월 정기국회 종료 전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제12차 계획 기간은 2026~2040년이다. 김 장관은 제11차 전기본에 신규 원전 2기와 SMR 1기 건설 계획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실시한 여론조사가 ‘졸속’이라고 비판받은 점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시행될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달 중 공개하고 공청회를 연다. 김 장관은 “수도권 요금을 올리고 지방 요금을 낮추면 수도권 산업 경쟁력이 낮아질 수 있다”며 “한국전력공사 부담을 최소화할 방안은 별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10년 미만 검사 4급 대우”…중수청 모집안에 검찰 ‘싸늘’
개청 초기에 한해 채용시험을 면제하고 부장검사 이상에겐 2급 이상 고위 공무원 임용을 보장하는 등 유인책을 뒀다. 검찰 내부에선 싸늘한 반응이 나왔다. 오는 10월2일 출범하는 중수청 인력 규모는 2874명으로 확정됐다. 본청과 6개 지방청은 서울·수원·대전·대구·부산·광주에 둔다. 임용령안에 따르면 검사가 중수청 수사관으로 임용될 시 검사장은 1급, 차장·부장검사는 2급, 경력 10년 이상 검사는 3급, 10년 미만 검사는 4급이 부여된다. 준비단은 “이 직급 규정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중수청 개청 시점에 한시적으로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에 검사나 검찰 수사관이 중수청 임용을 희망하면 시험을 면제하는 특례 규정도 적용된다. 개청 초기 우수한 검찰 인력을 모집하기 위해 나름 유인책을 마련한 것으로 해석된다. B차장검사도 “중수청 입장에선 부서장급보다는 실제 수사를 하는 저연차 검사가 중요할 것”이라고 했다. 반면 준비단이 마련한 임용 기준에 따르자면 10년 미만 검사는 4급으로 처우가 이보다 낮다. 검사들은 검사와 수사관을 분리하지 않고 ‘중수청 수사관’으로 통칭하는 점도 심리적 장애물이라고 말했다.
구속 피의자, 경찰 보완수사 땐 어디 가나…개정 형소법, 모호한 신병 처리 규정 혼란
검사가 구속 사건에서 사법경찰관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경우 피의자의 신병도 함께 경찰에 넘겨야 하는지에 대한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개정 형사소송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피의자 구속기간을 사법경찰관 10일, 검사 최대 20일로 규정했다. 사법경찰관이 피의자를 구속해 10일 이내에 검사에게 인치(강제로 데려옴)하지 않으면 석방해야 한다. 검사는 구속 피의자를 인치받아 10일 이내에 기소하지 않으면 석방해야 한다. 검사가 보완수사 요구 등이 필요하면 1회에 한해 법원 허가를 받아 10일 이내로 구속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검찰은 구속기간 최대 20일 내에서 보완수사를 거쳐 피의자를 기소했다. 개정법에는 이에 대한 규정이 없다.
경기 중부권 11개 시 오존주의보 해제
경기 중부권 11개 시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4일 오후 9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경찰청장 대행 “공소시효 임박한 모든 사건, 3개월 전부터 공소청과 필수 협의”
문재원 mjw@kyunghyang.com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4일 “새로운 형사사법체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조직의 명운을 걸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찰 내 주요 비위자는 수사 부서에 근무하지 못하도록 제도화하는 등의 통제 방안도 제시했다. 경찰은 공소청과 긴밀히 협의하며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경찰 수사 권한 강화에 따른 내외부 통제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했다. 조직 내 주요 비리자는 수사 부서에서 근무하지 못하도록 제도화하겠다고 했다.
인천 영종·영흥권 2개 군구 오존주의보 해제
인천 영종·영흥권 2개 군구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4일 오후 9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충남 아산에 호우주의보…천안 등 13곳 폭염경보 유지
기상청은 4일 오후 9시 25분을 기해 아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충북도, 폭염 식히는 데 제설차까지 동원
충북도는 5일부터 기상특보(폭염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청주시 오창읍과 증평군 일원 주거밀집지역 인근 국도 및 지방도를 중심으로 노면 살수작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투입될 염수교반용 차량은 1만2000ℓ 용량 1대다. 도로의 노면 온도는 최고 45.5도까지 치솟았다.
서울 전역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체감온도 40도 육박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특보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 서울 한낮 기온은 39도를 넘어서면서 극한의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온열질환 일일 발생자 수는 올해 들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전날 서울 동남권·서남권에 폭염중대경보를 발령한 데 이어 이날 오전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에 이 특보를 추가로 발령했다.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하남의 최고기온은 39.3도까지 올랐다. 호남 지역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포토뉴스]북상한 ‘극한 더위’…수도권도 폭염중대경보
35도 이상은 분홍색에서 붉은색으로 표시된다.
충남 아산에 호우경보…천안 등 13곳 폭염경보 유지
기상청은 4일 오후 9시 35분을 기해 아산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북 의성서 1t 트럭 간 정면충돌…70대 운전자 심정지
4일 오후 6시께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1t 트럭끼리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한쪽 차량을 몰던 70대 남성이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4일 오후 6시께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1t 트럭끼리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 아산에 호우경보 해제…천안 등 13곳 폭염경보 유지
기상청은 아산에 발령했던 호우경보를 4일 오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아산에 발령했던 호우경보를 4일 오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방문진 신임 이사장에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
방문진은 4일 임시이사회에서 표결을 거쳐 방문진 이사인 강 교수를 새 이사장으로 호선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이사장은 와 YTN 를 거쳐 학계에 몸담은 언론학자다. 강 이사장은 방문진법에 따라 MBC 관리·감독 및 방송문화 진흥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오는 2029년 7월9일까지다.
충남 아산 오존주의보 해제
충남 아산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4일 오후 10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폭염중대경보' 서울 온열질환자 23명…올여름 최다 기록
서울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고 있다. 류영주 극한 폭염이 며칠째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에서 올 여름 가장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3일) 서울 온열질환자는 23명.
무더위 속 인천 효성동 아파트 정전…374세대 '폭염 대피'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천 계양구 효성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아파트 거주 중인 374세대가 3시간 넘게 에어컨 등 냉방 기구를 사용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한국전력 측은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계양구 측은 주민들에게 계양여성회관과 효성도서관 등으로 이동해 더위를 피하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