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3

경제 2026-08-03

130억 세금 내고 사과했던 차은우...알고보니 국세청 상대 불복 절차 착수

가수 겸 배우 차은우(29·본명 이동민)가 국세청으로부터 부과받은 약 130억 원 규모의 추징세를 전액 납부한 뒤, 과세 처분에 불복해 조세심판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은우 측은 이에 반발해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다만 조사 및 조정 과정에서 일부 중복 과세(이중과세) 항목이 인정되면서 최종 추징금은 약 130억 원 규모로 줄어들었다. 세금을 완납한 뒤 조세심판을 청구한 차은우 측의 행보를 두고 세무·법조계에서는 일반적인 불복 절차로 해석하고 있다. 차은우 역시 법정 기한 내에 심판청구서를 제출했다.



"하닉 500만원 간다니까, 벼락거지 될까봐"…'낙관편향' 매수본능 리포트, 증권사는 왜

모두가 비관에 휩싸인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시장을 낙관하는 건 증권사 보고서뿐이었다. 오르는 장에서도, 무너지는 장에서도 증권사 보고서는 한결같이 '매수' 의견이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증권사 보고서는 믿거(믿고 거른다)"는 자조가 나온 지 오래인 이유다. 김준석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난 1월과 5월 발표한 애널리스트 관련 보고서 두 편에 그 이유를 추론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애널리스트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에 기업 가치의 미래 변화에 대한 정보가 실제로 담겨 있었다는 의미다. 그러나 김 선임연구위원은 2013년을 기점으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의 투자가치가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이에 대해 시장 효율성의 영향과 투자의견과 목표주가에 담긴 정보 품질의 영향을 제시하고, 애널리스트의 정보우위가 감소하거나 낙관적 편향이 심화되는 경우 장기성과가 하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00~2024년 증권사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투자의견 변경 비중 추이 그래프 /사진=자본시장연구원 '애널리스트의 낙관성, 정확성, 정보성' 보고서 이 꼽힌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5월 공개한 '애널리스트의 낙관성·정확성·정보성' 보고서에서 74만건의 증권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중 목표주가를 제시한 보고서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제공 정보의 신뢰성에 대한 우려로 이어진다. 증권사 보고서는 구조적 이해상충과 시스템 한계로 인해 애초에 과열을 경고할 수 없는 구조에 갇혀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의 낙관성은 증권사 수익에 대한 기여도 제고, 분석대상 기업과의 우호적 관계 구축 등 이해상충 요소와 연관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풀이했다.



"전쟁·감염병 때나 보던 숫자"…나흘간 2164p 요동친 코스피 [증시는 왜]

뉴시스 제공 코스피가 하루 10% 넘게 급락한 뒤 다시 17% 이상 폭등하는 초유의 변동성 장세를 연출했다. 나흘간 일별 지수 등락폭의 절댓값을 합하면 2164p를 넘어선다. 하루 두 자릿수 등락은 세계 증시에서도 금융위기나 감염병 확산 등 시장 전체를 뒤흔든 충격이 발생했을 때 주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국내 증시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달 28일 전 거래일보다 732.09p(10.84%) 급락한 6023.66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31일 시장의 방향은 완전히 뒤집혔다. 코스피는 하루 만에 1001.89p(17.91%) 치솟은 6595.45로 마감했다. 상승률과 상승폭 모두 코스피 출범 이후 최대 기록이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이번 주는 주식시장 역사에 기록될 만한 일의 연속이었다"며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31일에는 역대 최고 일일 상승률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도 약 17년 만에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고 평가했다. 시장이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987년 10월 19일 하루 만에 22.6% 폭락했고, 같은 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20.5% 하락했다. 닛케이225가 14.90% 급락한 다음 날 9.30% 반등한 반면, 코스피는 7월 27일 종가부터 30일까지 17.20% 하락한 뒤 31일 하루 만에 17.91% 급등했다.



"서학개미 잡으려다 쫓아낸 격"…삼전닉스 레버리지의 역설

미국 주식 순매수 50억 달러→-9.4억 달러…다시 46억 달러로 폭증 '삼전닉스 레버리지'가 서학개미를 오히려 쫓아낸 격이 됐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이른바 삼전닉스 레버리지는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를 국내로 불러들이려는 취지로 도입됐지만, 출시 이후 코스피 변동성이 극심해지면서 감소하던 미국 주식 순매수가 다시 폭증했다. 올해 1월 수준으로 되돌아간 셈이다. 삼전닉스 레버리지가 5월 27일 출시된 이후 나타난 현상이다.올해 상반기 서학개미가 국내로 돌아온 배경에는 고환율과 코스피 상승도 있었지만, 정부 정책의 영향도 적지 않았다. 실제 효과도 나타났다. 5월 말 기준 가입 계좌가 27만 개를 넘어서며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순매수가 꾸준히 줄어드는 데 기여했다.삼전닉스 레버리지도 같은 맥락에서 추진됐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건의해 금융위가 도입을 결정했다. 해외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를 국내로 유인하기 위해서다. 삼전닉스 레버리지 출시 후 코스피 변동성은 더욱 극심해졌다. 놀란 서학개미 자금은 다시 미국 증시로 향했다.



삼성전자 65만원 vs 36만원...'역대급 폭등' 뒤 가려진 극과 극 전망

지난달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달 31일 하루 만에 20% 넘게 폭등하며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지만, 증권가가 제시한 평균 목표주가와 실제 주가 간의 격차는 여전히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6.81% 급등한 26만 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어둠의 사흘' 동안 증권가에서는 목표가 하향 조정이 잇따랐다.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 목표가를 55만 원에서 37만 원으로, SK하이닉스를 420만 원에서 280만 원으로 각각 33%씩 하향 조정했다. BNK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185만 원에서 148만 원으로 낮추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59만 원에서 65만 원으로, SK하이닉스는 380만 원에서 47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효성중공업, 북미 수주 호조에 하반기 성장 본격화" 하나證

효성중공업이 상반기 일부 고마진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이 하반기로 이연된 가운데, 북미를 중심으로 한 수주 확대와 생산능력 확충을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3일 효성중공업의 2·4분기 실적이 일부 매출 인식 지연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수주 증가세와 수주잔고 확대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2·4분기 신규 수주는 3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3% 증가했으며, 수주잔고는 17조5000억원으로 63.3% 늘었다. 신규 수주 가운데 미국 비중은 63%를 기록했고,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71%에 달했다.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68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6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9% 증가했다.



상반기 방한 외국인 카드이용 54% 증가…의료관광 소비 2배로

7월28일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이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의료 업종 중심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소비가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BC카드 분석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방한 외국인의 카드 이용금액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53.6%, 결제건수는 40.3% 증가했다. 이번 분석은 약 330만 외국인 이용 카드를 기반으로 국적, 소비 업종, 지역별 소비 패턴을 종합한 결과다. 서울 안에서는 명동 중심이었던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권역이 다변화하는 추세다. 소비 업종은 쇼핑 중심에서 의료와 체험·여가 선택이 늘었다. 특히 의료 관광이 눈에 띄게 부상했다. 의료 이용금액은 작년 상반기보다 98% 증가해 주요 업종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OPEC+, 9월부터 하루 18만8천배럴 증산 합의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모임인 OPEC+ 소속 7개국이 글로벌 원유 시장 안정을 위해 오는 9월부터 하루 18만8000배럴 규모의 증산을 단행하기로 지난 2일(현지시간) 합의했다. 7개국은 원유 시장의 안정성을 지원한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지난 2023년 4월 발표했던 자발적 감산량에서 하루 18만8000배럴을 조정하기로 했다. 이들 국가는 앞서 2023년 4월과 11월에 자발적 감산을 발표했는데, 이번 조치로 감산 조치의 단계적 철회가 완료됐다.



에어부산·BNK부산은행, '앱테크' 결합 이색 마케팅…국제선 항공권 추첨

에어부산이 BNK부산은행과 함께 하는 '용돈받기 서비스' 프로모션 홍보 이미지. 단순 프로모션을 넘어 모바일 뱅킹 체류 시간을 늘리는 동시에 잠재 여행객을 확보하려는 양사의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금융과 항공이라는 지역 대표 이종 산업 간의 결합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실질적인 모객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 내 '용돈받기'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트럼프 “일본과 좋은 관계여서 엔·달러 시장 개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일(현지시간) 일본과의 관계를 고려해 미국이 엔·달러 시장에 개입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은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었고, 약간의 도움이 필요했다. 그리고 우리는 언제나 일본을 위해 존재한다”고 말했다. 미국 당국도 엔화 약세를 저지하기 위해 개입한 정황이 언론매체 사진을 통해 드러났다.



한화세미텍, 하반기 FO-PLP 매출 본격화…'TC본더 다음 축' 키운다

한화비전의 반도체 장비 부문인 한화세미텍이 하반기 팬아웃 패널레벨패키징(FO-PLP) 장비 매출을 본격화한다. 주력 제품인 열압착(TC)본더에 FO-PLP 장비를 더해 첨단 패키징 장비 사업의 성장축을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2·4분기 TC본더 공급 확대를 바탕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3·4분기부터 FO-PLP 장비 매출까지 가세할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세미텍이 올해 1·4분기 수주한 FO-PLP 장비는 3·4분기부터 매출로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하반기 실적은 TC본더 추가 공급과 FO-PLP 장비 매출이 함께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표면실장기술(SMT) 장비와 TC본더에 집중됐던 사업 구조를 첨단 패키징 장비 전반으로 넓힐 수 있어서다. 이 회사의 2·4분기 매출액은 1477억원으로 전분기 831억원보다 77.6% 증가했다. 전년 동기 매출액 1287억원과 비교해서도 14.7% 늘었다. 특히 반도체 장비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했다. 2·4분기 반도체 장비 매출은 540억원으로 전분기 183억원보다 195.1% 확대됐다. 전년 동기 488억원과 비교하면 10.7% 증가했다. SMT 장비 매출은 936억원으로 전분기 648억원보다 44.4%, 전년 동기 798억원보다 17.3% 각각 증가했다. 한화세미텍은 2·4분기 영업이익 14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13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 증가와 장비 제품 구성 개선이 고정비 부담을 낮춘 것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관건은 FO-PLP 장비 매출의 규모와 추가 수주 여부다.



"22억 날렸다" 파산 인증글, '2.2억 손실' 남의 사진 10배 부풀린 '조작'

토스증권 종목 커뮤니티에 지난달 29일 게시된 원본 계좌 인증 사진(왼쪽)과 다음 날 당근에 올라온 변조본. 최종 손실 2억2043만원이 22억436만원으로 표기되는 등 모든 금액이 정확히 10배로 부풀려졌다. 본지는 지난달 30일 중고거래 커뮤니티 '당근'에 올라온 해당 게시글을 보도한 바 있다. 원본 사진의 최종 손실은 2억2043만6099원(-78.7%)이지만, 조작 게시글의 화면에는 22억436만990원으로 표기됐다. 모든 금액 끝에 0이 하나씩 추가된 것이다. 모든 항목에 같은 배수를 곱하면 손실률과 항목 간 계산 관계가 원본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화면에 담긴 숫자만으로는 산술적 모순을 쉽게 찾을 수 없다. 두 게시글의 선후관계도 분명하다. 원본 작성자도 도용 사실을 직접 확인했다. 그는 변조 게시글이 확산된 지난달 30일 저녁 7시께 토스증권 커뮤니티에 "손실률과 손실금 숫자가 너무 익숙해서 보니 내가 어제 올린 사진에 0을 추가했더라"는 글을 올렸다. 원본 게시글 작성자가 지난달 30일 저녁 토스증권 커뮤니티에 올린 글. 금액이 10배로 부풀려진 게시글이 확산되자 "손실률과 손실금 숫자가 익숙해서 보니 내가 어제 올린 사진에 0을 추가했더라"며 도용 사실을 직접 확인했다. /사진=토스증권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종목 커뮤니티



미·일, ‘엔화 매수’ 공동 개입 공식 확인···트럼프 “일본에 대한 우정의 신호”

AFP 미국과 일본 정부가 엔화 약세 저지를 위해 시장에 공동 개입했다고 공식 인정하면서, 필요시 추가 대응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서 워싱턴으로 이동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들과 만나 “일본과 좋은 관계”여서 엔화 약세를 저지하는 시장 개입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엔화 약세를 저지하는 것은 “미국에도 재정적 이익이고, 세계 경제에도 좋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엔화가 198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자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은 외환시장에서 엔화를 매입하고 달러를 매도하는 방식으로 시장 개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필요시 추가 공동 개입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베선트 장관의 발표에 발맞춰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도 미·일본 정부가 공동으로 지난달 31일 엔화 매수 개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화, 29일 '우주의 조약돌' 첫 대중 공개…'한국판 스페이스X' 시대 연다

한화그룹 '우주의 조약돌' 오픈 컨퍼런스 'Space, with us' 포스터. 한화그룹 제공 글로벌 우주산업이 대형화·통합화 추세로 재편되는 가운데 한화그룹이 '한국판 스페이스X' 육성을 위한 우주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더불어 미래 산업의 핵심인 우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대중에게 공개해 우주산업의 잠재력과 가치를 널리 알린다는 구상이다. 이번 행사는 한화와 KAIST가 지난 5년간 중학생 30여명을 선발해 진행해 온 우주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일반 대중을 위한 공개 무대로 확장한 자리다.



티웨이항공, 하반기 중대형기 도입으로 LCC 맹주 노린다

티웨이항공이 올해 하반기 A330-900NEO 중대형기와 B737-8을 추가 도입해 장거리와 중·단거리 노선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한다. 항공기와 운항 노선 수에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선두권에 오른 만큼 기단 현대화와 판매 확대를 양축으로 'LCC 맹주' 자리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이 지난 6월 기준 보유한 항공기는 48대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도 여객기 46대를 보유해 국내 LCC 가운데 가장 큰 기단을 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운항 노선은 국내선 5개, 국제선 58개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하반기부터 A330-900NEO 6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기존 A330-200을 최신 기종으로 순차 교체하면서 좌석 공급과 운항 효율을 함께 높일 것으로 보인다. 중·단거리 노선에는 B737-8을 앞세운다. 이 항공기는 기존 동급 기종보다 연료 사용량을 최대 15%, 탄소 배출량을 13%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330-900NEO로 유럽·대양주 등 장거리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B737-8을 활용해 일본·동남아·중화권 노선의 운항 효율을 높일 수 있어서다.



이스타항공, 안전 역량 중심 객실승무원 30명 안팎 공개 채용

3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대에 대비해 신입 객실승무원 30명 안팎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9일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에서 받는다. 전형 절차는 서류 평가를 시작으로 상황 대처 면접, 체력 시험, 임원 면접, 채용 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서비스 역량뿐만 아니라 객실승무원의 핵심 임무인 기내 안전 확보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체력 시험에는 오래달리기와 배근력·데시벨 측정 등이 포함된다.



'삼전닉스' 폭락 적중한 족집게들 "반등, 일회성 아니다"면서... AI 과잉투자엔 '우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001.89포인트(17.91%) 오른 6595.45, SK하이닉스는 사상 처음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3일 뉴스1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지난달 31일 20% 넘게 폭등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하루 만에 17.91%(1001.89포인트) 올라 역대 최대 상승폭,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내 증권사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을 가장 정확하게 맞힌 메리츠증권은 국내 반도체 업종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고수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60조1000억원으로 제시해 실제 실적(60조5000억원)과 가장 근접했다. 하나증권은 지난 6월 낸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순간이 강세장의 종료 신호가 될 수 있다"며 현재는 저평가 구간이라고 진단한 바 있다. 김성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면 코스피는 1차 하락 목표치를 이미 충족해 단기 반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상반기 환승객 454% 급증…인천공항 연결성 강화

에어프레미아의 올해 상반기 국제선 환승객은 3만9110명으로 전년 동기 7057명 대비 454.2% 증가했다. 미주 장거리 노선과 아시아 노선을 촘촘하게 연결한 데다 항공사 간 인터라인 협력을 확대한 결과다. 인천국제공항의 환승 허브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일 항공정보포탈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의 상반기 국제선 수송객은 69만1768명이다. 전체 환승객의 38.7%인 1만5125명은 에어프레미아 자체 노선만으로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했다. 단순히 다른 항공사의 노선을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체 장거리·중단거리 운항망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자체 환승 수요가 가장 많았던 여정은 '뉴욕~인천~나리타'였다. 미국과 일본·동남아를 잇는 수요가 인천공항으로 모이면서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중심 노선 전략도 효과를 내고 있다. 올해 취항한 워싱턴D.C. 미주 동·서부를 아우르는 노선 포트폴리오가 구축되면서 아시아발 연결 수요를 추가로 확보할 기반이 마련됐다. 기단 확대도 환승 경쟁력 강화의 배경이다. 국내 항공사 최초로 해당 기종에 홈베이스 부품 재고 지원 체계를 마련해 장거리 운항의 안정성과 정비 대응력을 높였다. 상반기 인터라인 환승객은 4941명으로 집계됐다. 인터라인은 여러 항공사의 구간을 항공권 한 장으로 구매하고 국제선 환승 때 위탁수하물을 최종 목적지까지 연결할 수 있는 방식이다.



대한항공, 美 아처와 '군용 AAM' 동맹… K-방산 차세대 블루오션 정조준

대한항공이 미국의 차세대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선도 기업 아처 에비에이션과 협력하는 군용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사업이 국내 방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미국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기업 아처 에비에이션과 손잡고 군용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시장 선점에 나선다. 해외에서 검증된 기체를 기반으로 군용 개조와 감항인증 기술을 확보하고, 단계적 국산화와 해외 수출까지 연결하는 전략이다. 방위사업청 신속시범사업 참여가 성사될 경우 국내 군용 AAM 개발은 물론 감항인증 체계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은 아처와 군용 AAM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군용 개조와 체계 통합을 맡고, 아처는 기체 기술과 감항인증 분야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 참여를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군용 AAM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신차개발 속도전' KGM, 中 체리차 투자 유치..車반도체 개발도 협력

사진=KGM 제공 KG모빌리티(KGM)가 중국 체리자동차와 미래 기술 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7500만달러(한화 1099억500만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KGM은 단순한 투자 유치를 넘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KGM의 상품기획·디자인·차량 개발 노하우와 체리차의 친환경 파워트레인·글로벌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신차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것이다. 앞서 KGM은 지난 7월28일 체리차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플랫폼 기술 도입을 위해 7500만달러를 빌린다고 밝힌 바 있다. 체리차에 기술사용료를 지급하기 위해 단기 외화자금을 조달했던 KGM은 이번엔 7500만달러를 매개로 협력 강도를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양사는 자동차 이외의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도 로봇과 반도체 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다이빙 中대사 "한중 기업, 협력 속 경쟁이 일상..정확히 인식해야"

KGM과 체리자동차와 전략적 투자계약 체결식이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 가운데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에 다이 대사는 "양국 기업인 여러분께서 이러한 새로운 환경을 정확히 인식하시라"면서 "그리고 새로운 기회를 적극적으로 포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中체리차, KGM 투자로 美·유럽 관세리스크 회피 노려..해외시장 확대 도모

사진=KGM 제공 KG모빌리티(KGM)가 중국 체리자동차와 미래 기술 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7500만달러(한화 1099억500만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하면서 협력 강도를 끌어올렸다. 체리차의 이같은 투자 목표는 궁극적으로 해외시장 진출 확대로, 체리차는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 또는 유럽 관세 리스크를 피하겠다는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체리차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KGM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부과되는 중국산 차량에 대한 고율의 관세를 회피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린 것이다. 다만 KGM은 체리차 브랜드의 위탁생산에 대해 당장은 선을 그었다. 이에 체리차는 단기적으로 공동 개발 차량을 통한 수출로 관세 리스크 완화에 나설 전망이다. 이 부분이 KGM이 갖고 있는 가장 굉장히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체리도 이 부분에 있어 굉장히 고심중"이라고 말했다. KGM과 체리자동차와 전략적 투자계약 체결식이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 가운데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황기영 KGM 대표이사는 "체리 계열 브랜드의 차량을 위탁 생산할을 얘기들 하시는데 현재까지 계획은 없다"면서 "그것은 생각해본 적 없다"고 일축했다.



한국MDRT협회, 제24회 ‘MDRT Day’ 10월 개최… 금융·보험 현장 노하우 및 전략 모색

글로벌 생명보험 및 자산관리 분야 전문가 단체인 MDRT가 오는 10월 대구에서 전국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연례 최대 행사 'MDRT Day'를 연다. 이번 행사는 현장 경험과 실무 지식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정례 세미나로, 지난해 9월 일산 킨텍스 행사에는 국내외 금융 전문가 1700여 명이 참석했다. 협회에 따르면 2026년 4월 기준 국내 MDRT 회원 수는 3084명으로 집계되며 참여 기반이 점차 확장되는 추세다. 이번 행사는 기존 회원뿐만 아니라 MDRT 가입을 원하는 비회원에게도 개방된다. 내부 실적과 윤리 기준을 충족한 금융 분야의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한다.



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획자 양성’ 교육생 20일까지 모집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정부의 ‘마이헬스웨이’ 및 의료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의료서비스 확대 정책이 가속화되면서, 헬스케어 기업 내 서비스 기획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비전공자나 경력단절 여성도 기초부터 실무까지 단계별로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기초 이해부터 현장 실무 역량 강화까지 다각도로 이어진다. 수강생들은 AI 의료서비스와 산업 트렌드, 헬스케어 플랫폼 전반을 다루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기초 개념을 확립하게 된다.



"코스피 1만 간다면서"...목표치 뒤늦게 낮추는 증권가

지난 달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 환율 종가가 표시돼 있다. 채권금리 상승과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해 적정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하향 조정한 결과다. 대신증권은 3일 올해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1만1500에서 9300으로 약 19% 낮췄다. 채권금리 상승과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고려해 반도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기존 8배에서 7배로 낮췄다. 비반도체 목표 PER도 15배에서 11배로 하향 조정했다. 최근 코스피 목표치를 낮춘 건 대신증권 뿐 아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달 30일 하반기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1만1000에서 8800으로 2200p 낮췄다. 주가 하락을 뒤따라가는 보고서가 잇따라 나오자 시장에서는 "전망이라기보다 중계에 가깝다"는 비판이 나온다.



"K9 본격 납품에 하반기 더 강하다" 한화에어로 목표가↑-다올

올해 2·4분기 매출액은 9조2929억원, 영업이익은 1조36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3%, 52.5% 증가했다. K9 수출이 거의 없고 천무 유도탄 수출도 전 분기보다 줄었지만 K9 관련 부속품과 탄 납품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전 분기 대비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지상방산 부문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폴란드 K9 2차 실행계약 매출이 확대되는 데다 이집트와 호주 사업의 진행률도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두산에너빌리티, 하반기 원전·가스터빈 등 수주 모멘텀 가시화 -iM證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하반기 원전 및 가스터빈 등의 수주 모멘텀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신규 수주에 힘입어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기준 23조200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26조4000억원으로 확대되면서 향후 매출 성장성과 수익 가시성이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대미투자 프로젝트, 웨스팅하우스 프로젝트, 사우디 등 해외원전 수주 확대, SMR 수주 가시화 등 원전 수주 증가 지속성이 높아지면서 밸류에이션 상승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단독] 석탄공사 '마지막 사장' 직무정지…75년 역사 끝자락에 수장공백

대한석탄공사의 '사실상 마지막 사장'이 직무정지됐다. 폐광 이후 기관 정리 업무를 수행 중인 석탄공사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3일 취재를 종합하면 산업부는 최근 감사 결과를 토대로 김규환 대한석탄공사 사장에 대한 해임을 요구하고 일부 사안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이어 공공기관운영법에 따라 김 사장에 대한 직무정지 조치도 내렸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대한석탄공사 임원의 비위 의혹이 제기되고 김 사장에 대한 파면 진정서가 접수되면서 실시됐다. 산업부는 감사 결과 해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김 사장에 대한 해임을 요구하고 일부 사안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원가경쟁력 승부수 띄운 제주항공…여객기 3대 중 1대 '구매기'

제주항공이 차세대 항공기인 B737-8 13호기를 직접 구매 방식으로 도입하며 기단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유일하게 구매기를 보유한 제주항공은 전체 여객기 3대 중 1대를 자사 소유로 채우며 수익성 방어에 사활을 걸었다. 현재 국내 LCC 업계에서 리스가 아닌 직접 구매 방식으로 항공기를 운용하는 곳은 제주항공이 유일하다. 제주항공은 연말까지 2대의 항공기를 추가로 구매 도입해 자가 보유 비중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속보]코스피 3.6% 하락 출발…코스닥 -1.36%

9% 상승으로 장을 마쳤던 코스피가 3일 전거래일 대비 마이너스(-)3~4%대에서 저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7에 출발, -3~4%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99에 장을 연 뒤 강보합세다.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신입사원과 소통..."스마트건설 표준 만들자"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가운데)이 지난달 30일 열린 신입사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김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들은 신입사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회사 생활과 조직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강아지 눈으로 본 나무엑스" SK인텔릭스, 새 광고 공개

SK인텔릭스가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나무엑스 기능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마주하는 상황을 반려견 시선으로 풀어냈다. 이를 통해 낯설 수 있는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을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반려견이 사람과 함께 생활하며 보여주는 행동을 나무엑스 주요 기능과 연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AI와 로봇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R&D 성과 사업화 돕는다…기보, 800억원 보증 공급

기술보증기금이 정부 연구개발(R&D) 과제와 공공연구기관 이전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8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다. 이에 기보는 여러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와 채권 등을 묶어 유동화하고, 보증을 통해 신용을 보강하는 방식의 사업화 전용 유동화보증 제도를 도입했다. R&D 사업화 유동화보증은 정부 R&D 완료 과제와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사업화하는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이전 기술료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금융상품이다.



424억 PF 리스크 털어낸 웰크론한텍, 190억 충당금 환입..재무구조 개선 본격화

웰크론한텍이 경기 시흥시 시화MTV 개발사업과 관련한 424억원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인수 부담에서 벗어나면서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웰크론한텍은 최근 공시를 통해 시화MTV 숙박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신축사업과 관련한 PF 대출 원리금 채무에 대한 중첩적 채무인수 의무가 면제됐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충당부채 환입으로 약 190억원 규모의 부채가 감소하는 동시에 같은 규모의 이익 증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재무 부담으로 작용했던 PF 관련 불확실성이 사실상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소진공 '안심번호 서비스'로 직원 개인정보 보호 강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상담 직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안심번호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 3일 소진공에 따르면 안심번호 서비스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화나 문자로 상담할 때 개인 휴대전화 번호 대신 '050'으로 시작하는 가상번호가 자동으로 표시되는 방식이다.



18년 장수 금펀드의 변신…KB운용, 퇴직연금 문턱 낮췄다

KB자산운용이 18년 넘게 운용해 온 대표 금 펀드의 투자 구조를 뜯어고쳤다. 파생상품 중심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으로 운용 방식을 바꾸면서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금 투자가 가능해졌다. 운용보수도 기존보다 약 40% 낮췄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KB스타 골드 펀드'의 운용 구조를 다양한 국내외 금 ETF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개편하고 파생상품 위험평가액을 40% 이하로 낮췄다. 이에 따라 기존 파생상품 투자 비중 탓에 제약이 있었던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투자가 가능해졌다. 비용 부담도 낮췄다. 금값 추종력도 강화했다. 최근 금값 강세에 힘입어 성과도 두드러졌다.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 "미주 취항 차질없이 준비"… 중대형 A330-200 전격 도입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이사(앞줄 왼쪽 세번째)가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파라타항공 5호기 도입 기념행사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라타항공 제공 파라타항공이 중대형 항공기 A330-200을 전격 도입하며 내년 상반기 미주 노선 취항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행사에는 윤철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5호기 안전운항 의지를 다졌다. 이번 5호기 도입을 기점으로 내년 상반기 취항을 목표로 하는 미주 노선 등 장거리 국제선 운항 안정성을 끌어올리는 데 사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화운용, 'PLUS 200커버드콜액티브' 첫 월배당…분배율 2.13%

3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PLUS 200커버드콜액티브'는 오는 4일 주당 135원의 월배당 분배금을 지급한다. 강세장에선 콜옵션 매도로 인해 수익이 제한될 수 있지만, 횡보장에서는 프리미엄으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지난 6월 23일 상장한 'PLUS 200커버드콜액티브'는 코스피200 편입 종목에 투자하면서 콜옵션 매도 전략을 활용해 월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상품이다. 액티브 전략을 통해 시장 국면에 따라 옵션 매도 비중·행사가·만기 등을 조절한다.



LS증권, 투혼투게더 '룰렛 추첨' 경품 증정 이벤트 진행

LS증권은 투자정보 서비스 '투혼투게더' 이용자를 대상으로 룰렛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LS증권 이용자가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한 뒤 투혼투게더 투자정보를 조회하면 랜덤으로 룰렛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변동성 커지자 커버드콜로 1.8조…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월분배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코스피200 기반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로 개인투자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에 투자하면서 국내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해 옵션 프리미엄을 확보하는 타겟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다.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도 분배 재원으로 활용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국내 상장 커버드콜 ETF에는 개인 자금 약 1조8000억원이 순유입됐다.



신한투자, 'AI에이전트 독립부서' 신설…"국내 금융사중 처음"

AI 에이전트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더라도, 결과물에 대한 최종 판단과 검토는 사람이 담당한다.



부산교통공사 유실물센터, 서면역 환승통로로 확장 이전

부산교통공사는 서면역 역무안전실에 있던 유실물센터가 3일부터 서면역 지하 2층 1·2호선 환승통로 내 지하철경찰대 사무실 인근으로 확장 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도시철도 이용객이 유실물센터를 방문하려면 개찰구를 다시 통과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포스코이앤씨, 냉난방 에너지 절감시스템 '에코세이버' 상용화

포스코이앤씨는 공동주택 냉난방 에너지 절감에 초점을 맞춘 세대 단위 자동제어 시스템 '에코 세이버'를 처음 상용화한다고 3일 밝혔다.



[게시판] 롯데손보, '고당지 3·6·10 건강보험' 출시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중 2개 이상의 질환 이력이 없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한투證, 비대면 '뱅키스' 제휴 확대…2030 겨냥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금융 플랫폼 연계 계좌 개설 서비스다. 이번 혜택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휴 채널을 통해 가입한 최초 계좌 개설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제휴 채널을 통한 금융상품 접근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LX하우시스,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위크' 참가

전시관은 반려동물 관련 자재로 꾸며진 펫테리어 테마존, 20여개 상담 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게시판] 새마을금고 하반기 신입 공채…총 149명 선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올해 하반기 전국 109개 새마을금고에서 총 149명의 신입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삼각김밥 재료도 ‘ㅇㅇ산’ 찾으면 다 아는데”···항공사 기내식 원산지 표시 의무화 추진

소비자의 알 권리와 먹거리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항공기와 선박에서 제공되는 기내식과 선식도 원산시 표시 의무화가 추진된다. 하지만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처럼 불특정 다수에게 농수산물·가공식품을 제공하는 기내식·선식도 집단급식의 성격을 갖고 있음에도, 원산지 표시 의무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특히 2025년 국내·국제선 이용객 9464만명에 달하는 등 기내식 이용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원산지 표시 제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은 올해 법원 소위 심의와 본회의를 거친다면 내년 하반기쯤 시행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혹서기 건설현장서 '안전 푸드트럭' 운영

지난달 28일 에코델타시티 11·24블럭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 현장에서 진행된 ‘2026 안전 푸드트럭’ 행사 현장.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최근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에코델타시티 11·24블럭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 현장에서 '안전 푸드트럭'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폭등 뒤 숨고르기...삼성전자·SK하이닉스, 5~6%대 하락 [특징주]

3일 오전 10시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48% 하락한 24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8.95% 내린 23만9000원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7% 내린 16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상반기 순이익 217% 급증…반기 최대 매출 [공시록]

코스닥 상장사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상반기 순이익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거두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50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 당기순이익은 52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2% 증가했다. 특히 소재사업은 글로벌 톱티어 모바일 제조사의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가 예상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핵심 제품인 ACF 공급 물량도 함께 증가했다. 환율 효과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하반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울주군, 정보화·서비스지원·환경정화 공공근로자 100명 모집

울주군은 지난 5월 1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진행했다. 정보화 사업 6명, 서비스지원 사업 34명, 환경정화사업 63명 등 총 103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울주군은 지난 5월 1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진행했다.



대한항공, 日 구마모토 지진 이재민에 제주 생수 1만2000병 '날개 구호'

지난 1일 오후 구마모토현 이재민들에게 제공할 생수를 기타큐슈행 KE557편 화물기에 탑재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일본 구마모토현 강진 피해 현장에 '하늘길 구호'를 펼쳤다. 항공사의 본업인 수송 역량을 사회공헌으로 연결한 대표적 사례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구마모토현 지진 이재민을 위해 제주퓨어워터 1000박스를 긴급 지원했다. 1.5ℓ 생수 기준 총 1만2000병 규모다. 구호품은 지난 1일 오후 인천발 기타큐슈행 KE557편 화물기에 실려 현지로 향했다. 기타큐슈공항에 도착한 물량은 육로를 통해 피해 지역까지 옮겨져 이재민 식수로 쓰인다. 지원 결정부터 수송까지 걸린 시간은 사실상 며칠 수준이다. 재난 초기 국면에서 가장 시급한 물품이 '깨끗한 물'이라는 점을 감안해, 대한항공이 정기 화물 스케줄을 활용해 즉시 실어 보냈다는 설명이다. 이번 기타큐슈행 노선 선택 역시 피해 지역까지의 육로 접근성을 고려한 판단으로 풀이된다. 대한항공의 재난 구호는 일회성이 아니다.



전국민 AI 첫걸음부터 창업까지…'모두의 AI 성장사다리'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 출범식을 열고, '모두의 AI 배움터·모두의 AI 실험실·모두의 AI 라운지'의 통합 개소를 선포했다.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는 그간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AI 교육·개발·실증 인프라를 하나로 엮어 '배우고→개발하고→스케일업'하는 단계별 성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AI 교육 포털 '모두의 AI 배움터', 온라인 개발 플랫폼 '모두의 AI 실험실', 전국 5개 권역 오프라인 거점 '모두의 AI 라운지'로 구성된다. '모두의 AI 배움터'는 공공·민간의 AI 교육 콘텐츠를 연계·제공하는 온라인 AI 교육 포털이다. '모두의 AI 실험실'은 비용이나 기술적 장벽 없이 AI 서비스를 직접 개발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모두의 AI 라운지'는 현장에서 AI 서비스를 직접 만들고 실증해보는 오프라인 거점이다.



넥센타이어, 말레이시아 유통망 전면 재편…"현지 완결형 체계 구축"

넥센타이어가 말레이시아에서 판매·유통·물류를 잇는 사업 구조를 정비하며 아세안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매장 확충과 현지 법인 체제 전환, 물류센터 검토를 동시에 추진해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를 다진다는 구상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유통 구조 개편이다. 넥센타이어는 오는 8월 생산분부터 말레이시아 법인의 역할을 현지 유통을 직접 맡는 재판매 법인으로 바꾼다. 시장 대응 속도와 유통 효율을 끌어올리려는 취지다. 여기에 안정적인 제품 수급을 위한 지역 물류센터 신설도 검토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문을 여는 것이 목표다.



담배업계, 휴가철 맞아 한정판 출시·환경 캠페인도 진행

담배업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면세점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대형 문화행사와 연계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브랜드 경험 확대에 나섰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대학생 참여형 환경 캠페인 '쓰담대학'을 진행했다. 이성은 KT&G 면세브랜드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를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청년 희망대출 개편…대환 한도·이자지원율 상향

대출 한도는 신규대출 1천만원, 대환대출은 3천500만원이며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中 주도 한국 관광, "소비보다 의료"·"성형보다 피부미용"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산을 쓴 채 걷고 있다. 황진환 올해 상반기 외국인 카드 이용금액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53%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30만 외국인 이용 카드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중국 관광객의 이용 카드수는 56.6% 증가했다. 부산의 결제 건수는 57.9%, 제주는 63.7% 증가했다.서울 내 결제금액 별로는 여전히 명동이 1위를 차지했다. 피부미용 이용금액은 109.8%, 성형외과는 35.5% 증가했다.



평창군, 하계 전지훈련 열기…스포츠마케팅 효과 기대

강원 평창군이 하계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에 힘입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마케팅 중심도시 이미지 제고에 성과를 내고 있다. 평창군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3일간 일정으로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이 진행된다. 모두 47개 팀, 429명의 선수가 하계 전지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시민의 삶 어떻게 변했나”···인천시, 9000가구 대상 사회조사

인천시가 시민들의 삶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사사회조사를 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생활환경과 의식, 삶의 질 등 사회 전반의 변화를 지속해서 파악하는 지역 통계조사이다. 조사 결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지원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분석 결과는 분야별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정책 성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원주소방서 지창영 소방위, 근정포장 수상…적극행정 성과 인정

또 특허청과 소방청이 공동 주관한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소방청장상과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 등을 받으며 현장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았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역대급 폭등했던 코스피, 4~5%대 급락…삼전닉스 8%대↓ 코스피가 3일 직전 거래일 역대급 폭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4~5%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84.56포인트(4.31%) 내린 6,310.89다. 이후 5%대로 하락폭이 커지기도 했다. 장중 한때 6,247.64까지 밀리기도 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45.9% 취임후 최저…"증시폭락·개헌논란 영향"[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3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서 워싱턴 DC로 복귀하는 전용기에서 백악관 출입 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에 관한 합의가 있다"며 "그다음 핵 문제에 관한 합의, 또는 이란의 비핵화라고 부를 수 있는 합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39도·서울 37도…동풍 타고 '서쪽'으로 옮겨간 극한폭염 월요일인 3일 서울 낮 기온이 37도, 광주는 39도까지 오르는 등 백두대간 서쪽의 더위가 한층 심해지겠다. 3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준공된 서울 성동구 900여 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 내 헬스장·골프연습장 등 주민편의(커뮤니티) 시설이 지난달 1일부터 약 3주간 운영을 멈췄다. "병역 거부했다고 저임금 일자리만"…생존권 침해 둘러싼 논란은 계속 "병역 거부 관련 형사 유죄 판결이 나기도 전에 치킨집을 폐업하라는 통보를 받았어요. 언제 징역형을 선고받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다른 일을 구할 수도 없어 당황스러웠죠."



귀농 1번지 속도…전북, 창업·주택자금 417억 확보 '전국 최대'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귀농 관련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자금으로 총 417억원을 확보해 전국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상반기 95명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 확보한 자금을 각 시·군에서 대상자 확정 절차를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투입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귀농 관련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자금으로 총 417억원을 확보해 전국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최대 65만원 혜택" 세라젬, 여름 프로모션 진행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라젬은 오는 31일까지 '마스터 V 컬렉션', '파우제 M 컬렉션' 등을 할인 판매한다. 우선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은 최대 4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마스터 V9' 블랙 색상은 패밀리세일 또는 타사 보상 프로그램 적용 시 정상가 대비 최대 65만원 혜택을 지원한다. 마스터 V9는 목부터 골반까지 척추 전 구간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척추 관리 의료기기다.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 역시 같은 기간 최대 40만원 구매 혜택을 지원한다.



새만금개발공사, 수변도시 주택·점포 용지 후속 분양 홍보 나서

공사는 오는 5일 익산역과 12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사전 분양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보난자팩토리, 베리파이바스프와 컴플라이언스 인프라 파트너십

블록체인 컴플라이언스 전문기업 보난자팩토리가 글로벌 트래블룰 솔루션 기업 베리파이바스프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제주점서 제주 로컬브랜드 팝업스토어 운영

제주 로컬기업들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면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해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도봉구, 창동역 일대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추진

서울 도봉구는 창동역 일대의 '창동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 수습기자 모집

는 오는 14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 수습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졸업(2027년 2월 졸업 예정 포함) 또는 동등 학력을 인정받아야 한다. 남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여야 한다. 지원자는 AI 활용 역량을 보유해야 한다. 1차 필기시험은 9월 6일 서울 서대문구 인창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



"한국이 AI 버블 경고판"…FT "삼전닉스 쏠림이 코스피 흔들어"

파이낸셜타임스(FT)가 한국 증시를 인공지능(AI) 투자 쏠림이 초래한 부작용의 대표 사례로 지목했다. 다만 FT는 "이를 AI 거품 붕괴의 신호로 보기는 어렵다"며 "AI는 장기적으로 경제를 바꿀 '생산적 거품'"이라고 평가했다. 존 플렌더 FT 칼럼니스트는 1일(현지시간) AI 투자 열풍을 분석한 칼럼에서 한국을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했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개별 종목 ETF가 두 종목의 가격 변동성을 증폭시켰고, 시가총액 비중이 절대적인 두 기업이 흔들리면서 코스피 전반까지 큰 충격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플렌더는 이 같은 현상이 미국 증시에서 벌어지는 AI 투자 쏠림과 같은 맥락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AI 열풍 자체를 단순한 버블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코스닥, 상승전환해 3%대 급등…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 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상승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사이드카가 해제된 오전 10시 3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3. 36% 오른 743.



코스닥, 3% 급등해 매수사이드카 발동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28분 8초를 기해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바이오스냅] 보령, 청소년 우주의학 경진대회

GC녹십자웰빙, 비만치료 임상 좌담회 개최 루닛, 영국·미국 대형 의료기관 신규 고객 확보 보령[003850]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하는 우주의학 경진대회를 열었다. 보령은 지난 1일 연세대에서 청소년 우주의학 경진대회(Humans In Space Youth) 결선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달 25일 조선팰리스 서울호텔에서 비만연구의학회와 함께 비만영양치료 좌담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영국과 미국의 대형 의료기관과 AI·디지털 솔루션 공급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글로벌 공급망을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강남 집값 상승에 세 부담 커지자···재산세 분할납부 신청 2배 늘어

올해 공동주택 가격이 전년 대비 25.8% 늘어나면서 강남의 7월 재산세 분할납부 신청이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말 기준 분할납부 신청 건수는 2925건으로, 지난해(1380건)보다 111.9% 증가했다. 분할납부 신청 금액도 총 98억원으로 지난해 79억원보다 더 늘었다. ‘우리집 재산세 미리보기’는 강남구 직원이 직접 개발한 온라인 서비스다.



[게시판] 교보증권, 사내 소통 프로그램 '블라인드 테마런치' 운영

교보증권은 앞으로도 임직원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NK세포 치료 문턱 낮아지자"…이엔셀, 품질관리 특허로 CDMO 경쟁력 강화

자가 NK세포 치료의 임상 진입 문턱이 낮아지는 가운데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이 제조공정 품질관리(QC)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엔셀은 3일 면역세포 조성물 내 잔존 자성 비드(magnetic bead)를 밀도 구배 원심분리 방식으로 정량 분석하는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알렸다. NK세포를 비롯한 자가 면역세포 치료제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정 유래 잔존물을 보다 정밀하게 측정하기 위한 기술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자가 NK세포 등 자가 면역세포를 활용한 첨단재생의료의 위험도를 기존 '중위험'에서 '저위험'으로 낮추기로 의결했다.



오늘이엔엠, 이통3사 통합 안테나 상용화…도심 무선국 정비 수요 선점

오늘이엔엠이 이동통신 3사를 하나의 장비로 지원하는 통합형 안테나 공급을 확대하며 정부의 무선국 환경친화 정비사업 수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오늘이엔엠은 최근 국내 이동통신사 2곳에 '이동통신 3사 통합형 12포트 안테나' 400여대를 순차 공급했다고 3일 알렸다. 업계에서는 이동통신 기지국의 통합형 안테나 적용이 확대될수록 설치·운영 비용 절감 효과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도 주목된다.



청주 '복대자이 더 스카이', 단지 내 상업시설 25호실 공급

GS건설의 '자이(Xi)' 브랜드가 적용된 복합단지 '복대자이 더 스카이'가 단지 내 상업시설 공급에 나선다. 31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들어서는 복대자이 더 스카이 단지 내 상업시설은 총 25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메가특구 '주52시간 제외·비정규직 4년허용' 가능성에 勞 "노동개악, 대결의 길 가게 될 것"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월 1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 노동절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양대노총은 이 같은 추진을 "노동개악 정책"으로 규정하고, 정부·여당이 이를 일방적으로 추진할 시 "대결의 길로 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7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에게 메가특구법 추진 방향을 보고했다. 국무조정실과 산업통상부 역시 비슷한 내용의 법률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는 쟁점은 메가특구 내 반도체 연구개발(R&D) 직종에 대한 주52시간제 예외 적용, 기간제 '2+2(년)' 허용 등이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주 평균 52시간을 맞추면 주별로 집중근로, 단축근로를 선택해서 운영할 수 있는 근로시간제다. 기간제 연장 허용도 도마 위에 올랐다. 현행 기간제법상 기간제 사용 기간은 2년으로 한정돼 있다. 기간제 근로자를 2년 이상 사용할 시 사용자는 해당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



농식품부, 8월 가공식품 할인전…3천838개 품목 최대 57% 할인

행사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이커머스 등에서 진행되며 라면과 즉석식품, 음료, 과자, 빙과류 등 가공식품 3천838개 품목을 최대 57% 할인 판매한다. 참여 업체에는 최근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한 식품업체들도 포함됐다. 빙그레[005180]도 빙과류와 커피, 가공유, 치즈 등 76개 제품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풀무원[017810]과 팔도, 코카콜라도 행사 기간 가공식품을 최대 8∼50% 할인 판매한다.



명예 안전감독관이 한 회사에 수만명?…경총 "정원 설정해야"

법개정으로 인원제한 사라지고 근로자대표 추천시 위촉 의무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명예산업안전감독관(명예감독관) 제도 개선 건의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명예감독관은 근로감독관의 사업장 감독에 참여하는 역할로, 근로자대표가 추천하고 노동부 장관이 위촉한다. 올해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라 사업장별 명예감독관 인원 제한 기준이 삭제됐고 근로자대표가 추천하면 정부가 의무적으로 위촉하도록 바뀌었다. 경총은 "예규 개정을 통해서라도 무분별한 추천·위촉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AI가 읽는 3차원 지도 만든다…도시·물류·재난안전 활용 확대

4차 공간정보산업 기본계획 확정…고정밀 지도·위성정보 확충 정부가 2차원 지도 중심의 공간정보 체계를 인공지능(AI)이 활용할 수 있는 3차원 공간정보 기반으로 전환하고 관련 산업 육성에 나선다. 정부는 AI가 읽고 분석할 수 있는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이를 국토·도시·교통 분야와 연계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3차원 고정밀 공간정보를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학습데이터를 구축하고, 공간을 분석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지리공간 인공지능(Geo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도 추진한다.



박수현 충남지사 "실무 직원 목소리 더 가까이 듣겠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3일 민선 9기 첫 직원 월례모임에서 "도민은 물론 실무 직원의 목소리도 더 가까이 듣겠다"고 밝혔다.



중동전쟁에 고개 드는 해적…아덴만 해적사건 3배로 급증

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소말리아·아덴만 해역에서 발생한 해적 사건은 9건으로, 작년 동기(3건)의 3배로 급증했다. 이 해역의 해적 사건으로 피해를 본 승선자는 6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발생한 해적 사건 승선자 피해 규모(70명)의 90%를 차지한다. 전 세계적으로 보면 올해 상반기 해적 사건은 38건으로 작년 동기(90건)보다 58% 급감했다. 소말리아·아덴만 해역에 해적 사건이 집중되는 양상이 나타난 것이다. 한국 선박과 국민이 해적 피해를 본 사례는 없었다. 연합 해군 전력은 소말리아·아덴만 해역의 질서를 유지해온 주축이다.



현대로템 '덕티드 램제트' 체계개발 출사표… K2 잇는 '명품 미사일' 정조준

"K2 전차가 높은 명중률로 명품 무기 반열에 오른 것처럼, 현대로템의 덕티드 램제트 엔진을 탑재한 미사일 역시 명품 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0년 가까이 축적한 우주발사체 및 초음속 엔진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할 차세대 장거리 공대공 유도무기의 심장을 직접 완성하겠다는 각오다. 3일 경기도 의왕 현대로템 연구동에서 만난 강인식 정밀유도무기팀장은 장거리 공대공 유도무기 심장부인 덕티드 램제트 엔진 개발 수주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 팀장은 1997년 옛 현대우주항공 입사 이래 초음속 및 극초음속 엔진 개발의 외길을 걸어온 항공우주 전문가다. 덕티드 램제트 엔진은 그 핵심 기술이다. 현대로템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빈틈없는 시험평가 인프라다.



"한화에어로, 1조 예상했는데 3천억 더 벌었다"…"두산, SK실트론 싸게 잘 샀다" [株토피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분기 시장 전망치를 3000억원 넘게 웃도는 깜짝 실적을 내놓으면서 증권가가 일제히 목표주가를 올려잡고 있다. 사진은 K9 자주포. /사진=뉴스1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분기 깜짝 실적과 풍부한 수주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하반기 강력한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으며 목표주가가 상향됐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유럽 고객사 공백으로 3분기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장기 성장성을 근거로 지금 주가는 오히려 매수 기회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두산은 SK실트론 경영권 인수를 놓고 싸게 잘 샀다는 평가와 함께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습니다. - 목표주가: 214만원 (4.9% 상향, 기존 204만원) ㅣ 전일 종가: 91만7000원 다올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분기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214만원으로 올렸습니다. 최 연구원은 "K9 관련 부속품 납품이 많았고 탄 관련 납품이 꾸준했다"며 "향후에도 동사 수출을 추정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완성 무기 인도가 없어도 부속품·탄약이 꾸준히 실적을 받쳐주는, 통계 밖의 수출 체력이 확인됐다는 분석입니다. 하반기에는 폴란드와 맺은 K9 2차 계약분 매출이 본격화되고 이집트·호주 물량도 꾸준히 진행되면서 지난해처럼 하반기에 더 강한 실적이 예상됩니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유럽 시장 내 주요 고객사의 신규 프로젝트 공백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극재 출하 부진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김 연구원은 "배터리 업종이 최소 2~3년 후 실적을 주가에 반영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가격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습니다.



"대도시 아닌 고향서 시험 준비" 정읍시 청년취업반 성과 '톡톡'

전북 정읍시가 운영하는 청년취업 시험준비반이 수도권으로 향하던 청년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토부, 3차원 지도·GeoAI로 공간정보산업 키운다

정부가 2차원 지도 중심의 공간정보 체계를 3차원 고정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 분석으로 전환한다. 자율주행·스마트물류·재난 대응 등에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인재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GeoAI 핵심 공간정보 구축 △공간정보 유통·활용 활성화 △산업 경쟁력 강화 등 3대 전략과 12개 과제를 담았다. 국토부는 축척 5000분의 1 중심의 2차원 지도에서 나아가 전국을 고정밀 3차원 입체지도로 구축하고 1000분의 1 고정밀 지도도 확대한다. 3차원 공간정보를 AI 학습데이터로 전환해 공간 분석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Geo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도 병행한다. 서울·대전 2곳에서 운영 중인 공간정보 안심구역은 확대 설치한다.



포스코이앤씨, 냉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첫 상용화..."냉방 효율 25% ↑"

3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에코 세이버'는 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경동나비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와 체결한 에너지 성능 개선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개발한 세대 단위 냉난방 자동 제어 시스템이다. 실증을 거쳐 상품화가 완료됐으며 건설사 최초로 실제 공동주택에 적용된다. 하절기 실증 시험 결과 기존 에어컨 단독 운전 대비 약 18~25% 수준의 냉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록했다. 동절기에도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돼 개별난방 방식 실증에서 기존 대비 약 8~12% 수준의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



TS, 폭염 속 차량 화재 막는다…냉각수·타이어 점검 당부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차량 실내 온도가 최고 90℃까지 치솟아 보조배터리나 라이터 등을 방치할 경우 폭발·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장거리 이동 전에는 냉각수와 타이어 공기압을 살피고, 에어컨 사용 중에는 실내 환기를 병행해야 한다. 여름철 차량 안전관리는 주차 뒤 남은 물건을 확인하는 일부터 출발 전 점검, 주행 중 환기까지 단계별로 챙기는 것이 핵심이다. 탄산음료 캔과 생수병도 내부 압력 상승으로 파열될 수 있고, 투명 생수병은 햇빛을 모아 화재 원인이 될 수 있다. 야외 주차 때는 차량 뒷면이 햇빛을 향하도록 주차하고, 햇빛 가리개 등으로 유리창을 가리면 실내 온도 상승을 줄일 수 있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코스피는 4~5%대 하락 중

3일 코스닥 시장에 기관 투자자의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현재 코스닥은 전장보다 31.88포인트(4.43%) 오른 751.64에 거래되고 있다.이로써 올해 코스닥 시장 매수 사이드카 발동 기록은 29회로 늘었다. 현대차는 0.77% 오른 39만 1천 원 수준이다.



8월 전국 아파트 공급 2만8025가구...수도권이 80%

8월 수도권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2만2492가구로 집계됐다. 전체 물량 2만8015가구의 80% 수준이다. 수도권 중에서는 경기도가 1만626가구로 제일 많았다. 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33개 단지 2만8015가구다. 전년 동기 1만7759가구 대비 58% 늘어난 수치로 일반 분양 1만8861가구가 포함됐다. 물량은 수도권에 집중됐다. 지방에서는 경남·충남 등 6개 지역에서 5523가구가 공급된다.



검역본부, 축산물 동물용의약품 잔류검사 '위해도 기반' 개편

검역본부에 따르면 현재 농장과 도축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은 축종·품목별로 약 240종의 동물용의약품을 대상으로 잔류검사를 하고 있다.



"오늘은 코스닥"…코스피 4% 하락에도 코스닥은 '매수 사이드카' [fn오전시황]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3.6% 하락한 6358.2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6% 내린 709.99에 장을 시작했다. 사진=뉴시스 코스피가 4%대 하락한 6300선을 보이고 있으나 코스닥은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개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들어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3일 오전 10시30분 기준 292.11p(4.43%) 하락한 6303.3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7.18p(3.60%) 내린 6358.27에 개장한 뒤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은 이날 전장 대비 9.77p(1.36%) 내린 709.99에 출발했으나 상승 전환했다. 당시 코스닥150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6.41% 오른 상황이었다.



부동산원,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논문 공모

한국부동산원이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제12권 제3호에 게재할 논문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부동산 정책 △공시 △통계 △투자 △금융 △개발 △평가 △시장분석 △산업 △녹색건축이다. 관련 분야 전문가와 대학원생은 논문을 제출할 수 있다.



세라젬, 31일까지 주요 제품 혜택 강화…"최대 65만원 지원"

척추 관리 의료기기인 '마스터 V 컬렉션'은 제품별로 최대 4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고,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라젬은 여름철 건강을 관리하고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주요 제품에 대한 구매 혜택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마스터 V9' 블랙 컬러는 패밀리세일 또는 타사 보상 프로그램 적용 시 정상가 대비 최대 65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한다.



유한킴벌리·서울YWCA, 신혼부부학교 참가자 모집

유한킴벌리와 서울YWCA는 예비부부와 결혼 7년 차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6 신혼부부학교 렛츠 피크닉'에 참가할 부부 50쌍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8년째를 맞은 신혼부부학교는 결혼과 출산, 육아 등 생애주기 변화 속에서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교육과 멘토링,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유한킴벌리 사회책임 담당자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가족 문화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쓰오일 2분기 영업이익 9천650억원…"샤힌프로젝트 시운전 중"(종합2보)

영업이익은 전 분기(1조2천311억원) 대비로는 21.6% 감소했다. 매출은 11조3천43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0.9% 증가했다. 전 분기(8조9천427억원)와 비교하면 26.8% 늘었다. 윤활 부문이 대부분을 차지한 2분기 재고 관련 이익은 1천137억원으로, 전 분기(6천434억원) 대비 크게 감소했다. 부문별로 보면 정유 부문은 정제마진 상승 등의 영향으로 매출 9조293억원, 영업이익 5천324억원을 기록했다. 석유화학 부문 매출은 1조125억원, 영업손실은 44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윤활 부문 매출은 1조3천17억원, 영업이익은 4천774억원으로 집계됐다. 중동 지역 생산 차질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물류 제약으로 윤활기유의 타이트한 수급이 심화하면서 스프레드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전남광주소식] 농협은행, 광산뮤직ON페스티벌 2천만원 후원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광산구 황룡친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황토밭서 자란 단양 '어상천 수박' 부산·경남권 출하

충북 단양군은 지난달 체결한 농산물 유통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1개 농가가 재배한 10t의 어상천 수박을 부산·경남권으로 첫 출하했다고 3일 밝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출하는 부산·영남권 소비자에게 어상천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단양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군은 지난달 체결한 농산물 유통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1개 농가가 재배한 10t의 어상천 수박을 부산·경남권으로 첫 출하했다고 3일 밝혔다.



배민, 신형 배달 로봇 '딜리' 투입…무게 줄이고 시속 15㎞ 주행

소재 변경으로 로봇 무게는 이전 모델 대비 약 8% 줄었다. 배민은 이번 신형 모델 투입을 계기로 현재 2㎞ 이내인 배달 범위를 넓히고, 올해 하반기(7∼12월) 중 강남논현점 외에 다른 B마트 지점으로도 로봇 배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배민은 지난해 2월부터 배민B마트 강남논현점을 중심으로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왔다. 소비자가 B마트로 주문 시 로봇 배달을 선택하면 로봇이 주소지 건물 1층까지 배달해주는 방식이다. 또 지난 6월 기준 로봇 배달 주문이 지난해 동기 대비 240% 급증하는 등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부산은행, 9일 전산시스템 작업..."금융서비스 일시 중단"

BNK부산은행은 오는 9일 전산시스템 교체와 점검 작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서비스 중단 시간은 8월 9일 오전 0시 30분부터 오전 8시까지다.



"국평 최소 이 가격은 가야죠"...카톡방서 집값 담합 주도한 입주민 검찰 송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아파트 집값 담합을 주도한 A씨가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그는 일부 매물이 허위임을 반복 주장하면서 정상적인 거래가 아닌 것처럼 글을 올려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특정 매물에 대해 구체적인 하한 가격을 제시하면서 해당 가격 이하로 매물을 내놓지 않도록 유도하는 글을 계속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리바트, '반포 디에이치클래스트'에 이탈리아 주방가구 공급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에는 현대리바트의 또 다른 주방가구 브랜드인 '아란 쿠치네'도 공급된다.



서울 수도요금 전자고지·자동납부 신청하면 매달 최대 1천원 감면

수도요금 전자고지는 종이 대신 모바일 등으로 고지서를 받는 서비스로, 최초 1회 3천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전자고지는 편리한 조회·납부가 가능하고, 종이 고지서의 분실·훼손을 줄여 개인정보 보호 효과도 있다. 현재 종이 고지서를 이용하는 서울시민은 약 158만명이며, 올해 전자고지 이용자는 현재까지 47만9천명으로, 누적 감면액은 약 5억원이다.



"00억 이상 받아야"…오픈톡방서 아파트값 담합 주도 주민 검찰송치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메시지로 집값 담합을 주도한 A씨를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작년 6∼11월 입주민들이 이용하는 오픈채팅방에서 시세에 부당한 영향을 주려는 목적의 글을 반복적으로 올려 공인중개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신이 주장하는 것보다 낮은 가격에 매물을 광고한 부동산 중개업자들을 '가두리 부동산'이라고 지칭하고 업자들이 가격을 끌어내리려 한다고 비난했다. 시는 부동산 불법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본 경우 스마트폰 앱 또는 서울시 웹사이트 등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차세대 소듐이온전지용 고용량 음극 소재 개발

그 결과 소듐이온전지용 하드카본의 우수한 안정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용량과 고율 충·방전 특성을 동시에 향상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게시판] 바디프랜드, 31일까지 AI 헬스케어로봇 '733' 체험 이벤트

바디프랜드는 오는 31일까지 인공지능(AI) 헬스케어로봇 '733'을 체험할 수 있는 '탑승하라 733'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예약한 뒤 라운지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건강코인과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바디프랜드는 오는 31일까지 인공지능(AI) 헬스케어로봇 '733'을 체험할 수 있는 '탑승하라 733'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AI픽] 독자 AI 2차전 초읽기…국가대표 AI 이달 윤곽

LG AI연구원과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등 4개 개발팀이 모두 최종 모델 제출을 마치면서 국민평가단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르면 이달 내에 2차 평가 결과가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앞서 제출을 마친 LG AI연구원, SK텔레콤[017670], 업스테이지에 이어 모티프까지 개발을 완료하며 2차 평가를 위한 4개 팀의 진용이 마련됐다. 평가단 결과에 따라 4개 팀 중 3개 팀을 추리는 2차 평가 결과는 이르면 오는 12일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한화시스템, AI 해양무인체계 '풀 라인업' 총출동…해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미래를 앞당겼다

한화시스템이 미래 '해상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꼽히는 해양무인체계 전 라인업을 한자리에 펼쳐 보이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의 청사진을 실전 무대 위에 구현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기지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대(對)기뢰전'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민·군 협업으로 축적한 AI 기반 유·무인 복합작전 역량을 실증하고, 미래 해군 작전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 여기에 저궤도(LEO) 위성통신 기반 초연결 네트워크와 다수·다종 무인체계를 동시에 통제하는 지휘통제 기술까지 결합했다. 시연은 미상의 해상 폭발 위협정보가 접수됐다는 가정에서 출발했다. 위협정보 수신과 동시에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AI 임무계획 생성' 플랫폼에 "해상 폭발 지점에서 기뢰를 찾기 위한 임무계획을 생성하라"는 자연어 명령이 하달됐다. 통상 수 시간이 걸리던 임무계획 수립을 AI가 대체하는 방식이다. 자동기뢰탐지체계가 AI 분석으로 소해 지점을 식별하자 무인수상정과 소해함이 해당 지점으로 이동해 소해 작전을 마무리했다. 육상 통제소에서 저궤도 위성통신으로 자율무인잠수정과 무인수상정 2종을 동시에 운용·통제했다. 한화시스템은 △정찰용 무인수상정 △전투용 무인수상정 △수중탐색용 자율무인잠수정 △대잠정찰용 무인잠수정 △차세대 기뢰제거처리기 등 수중 해양무인체계 전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넥슨, 부산서 '오버워치 데이' 개최…국내 서비스 기념

넥슨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1인칭 슈팅게임 '오버워치' 이용자 행사인 '오버워치 데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 올해 ISIC 국제학생증 누적 발급 2만장 넘어

하나은행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ISIC 국제학생증 누적 발급 수가 2만장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AI로만 구성된 독립부서"…신한투자증권, 'AI 에이전트부' 신설

신한투자증권이 국내 금융사 최초로 사람 없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만으로 구성된 독립부서를 신설하며 AI 전환(AX)을 가속화한다. AI 에이전트만으로 독립부서를 구성하는 것은 국내 금융사 중 처음이다. AI 거버넌스와 보안, 품질관리를 위해 AI 전문가 1인이 겸직한다. AI 에이전트부의 첫 시범 업무는 홀세일 비즈니스 협업이다. 이번 AI 에이전트부 출범으로 운영 원칙을 표준화하고, AI 에이전트 간 협업 체계를 갖춰 나갈 방침이다.



미일 공동개입 공식 확인에 엔화 가치 급등…달러당 155엔대

이도연 미국과 일본 양국이 엔화를 매수하는 등 외환시장 공동 개입에 나선 것으로 공식 확인되자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급격히 상승했다. 지난주 말 157엔대 초반에서 거래를 마감한 것과 비교해 엔화 가치가 뛰어올랐다. 이 같은 움직임은 이날 미국과 일본 재무장관이 잇따라 양국의 외환시장 개입을 발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테크스냅] 카카오모빌리티, AI 인재 육성 'AI 주니어랩 6기' 성료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AI 주니어랩 6기'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AI 주니어랩은 2023년부터 카카오모빌리티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AI 주니어랩 6기는 지난 7월 29일부터 3박 4일간 경기 용인시 '카카오[035720] AI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AI 스타트업 마인드로직은 지난 7월 말 기준 올해 누적 매출 54억8천만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마른장마에 전북 저수율 평년의 67%…섬진강댐은 23% 그쳐

6∼7월 강수량, 평년의 60% 수준…비 예보 없어 농작물 피해 우려 짧은 장마가 지나고 찾아온 극심한 폭염 탓에 전북지역 저수량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 3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북지역 저수지 401개소의 저수량 합계는 2억9천600만t으로 평년 대비 66.6%에 그친다. 아직 심각한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갈수록 저수량이 줄어드는 추세여서 농작물의 가뭄 피해도 우려된다. 특히 마른장마에 호남평야의 젖줄인 섬진강댐 저수율은 현재 23.3%(평년 28.7%)까지 내려갔다.



철도공단, 철도 용품 표준규격 정보 한눈에…통합메뉴 오픈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용품에 적용되는 표준규격 관련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단 홈페이지에 'KR표준규격' 통합메뉴를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관련 정보가 공단 홈페이지 내 여러 메뉴에 흩어져 있어 협력사 등 이용자가 표준규격 현황과 규정, 절차 등을 한 번에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공단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표준규격 관련 정보를 하나의 창구에서 확인할 수 있는 'KR표준규격' 메뉴를 구축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소식] 세부퍼시픽, 동남아 LCC 최초로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 도입

필리핀 세부퍼시픽은 동남아시아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스페이스X의 최고속 위성 인터넷 네트워크 '스타링크'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코스피 차익실현…레버리지 대책에 수급완화? 코스닥 '나홀로 강세'

반면 코스닥은 모처럼의 강세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며 2거래일 연속 급등 중이다.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9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34.95포인트(3.56%) 내린 6,360.50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사흘 연속 이어진 폭락후 같은 달 31일 1,001.89포인트(17.91%) 오른 6,595.45로 장을 마치며 역대 최대 상승률과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날 하락세는 역대급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풀이된다. 전장에서 무려 8조5천703억원을 순매수, 한국 주식시장 반등을 견인한 외국인은 이날은 '팔자'로 돌아서 1조7천24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도 8천82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직전 거래일 11.63% 급등한데 이어 이날도 강한 반등세를 이어가면서 코스닥 시장에선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되기도 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4.03% 급등했던 일본 닛케이 255 지수는 이날은 1.60% 하락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지난달 31일 7.98%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0.98% 상승 중이지만, TSMC는 직전 장에서 9.98% 급등한 여파로 2.06%의 낙폭을 보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밸류에이션, 기술적 측면에서 과도한 하락 국면에 진입했다. 펀더멘털과 주가가 정반대의 방향으로 달려온 것"이라면서 "펀더멘털 악화가 현실화하지 않는 한 주가 반등, 빠른 밸류에이션 정상화 국면 전개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울산 북구 노후 교량서 안전결함…'E등급' 산전교 전면통제

진단 대상 6곳 중 2곳 결함…병영교는 통행제한 없이 보수 울산 북구 지역 노후 교량에서 잇따라 안전 결함이 확인돼 지자체가 통행 통제와 보수·보강에 나섰다. 3일 울산 북구에 따르면 최근 노후 교량 6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5곳이 C등급, 1곳이 E등급을 받았다. 이중 산전교와 병영교 등 2곳에서 안전 결함이 발견됐다. E등급을 받아 상태가 가장 심각한 곳은 중구 동동과 북구 진장동을 잇는 산전교다.



국고채 금리 혼조세…3년물 장중 연 3.750%

이날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8bp 내린 연 3.750%를 기록했다.



팀홀튼, 국내서 고카페인 커피 '레드아이' 출시

캐나디 커피 체인 기업 팀홀튼은 국내에 고카페인 음료 '레드아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올해 상선 수주목표 조기 달성

삼성중공업이 원유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하며 올해 상선 부문 수주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충북도, 충청권 첫 공동 취업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충북도는 충남도·대전시·세종시와 공동 개최하는 '2026 내일이음 취업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부, 베트남 건설부 방문..철도 인프라·기술·인력 등 전방위적 협력 논의

국토교통부 철도국이 베트남 건설부 철도국과 실무 회담을 갖고 철도 인프라·기술·전문 인력 양성 등 전방위적 철도 발전 협력 및 노하우 공유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 정부 제공 국토교통부 철도국이 베트남 건설부 철도국과 실무 회담을 갖고 철도 인프라·기술·전문 인력 양성 등 전방위적 철도 발전 협력 및 노하우 공유 방안을 논의했다. 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7월 31일 하노이에서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이 이끄는 국토부 대표단은 쩐 티엔 깐 베트남 철도국장을 비롯한 베트남 건설부 대표단과 한-베 철도 기술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김 국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은 철도 인프라, 기술, 인력 양성 등 전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포괄적 협력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철도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문 의제가 논의됐다.



6월 온라인쇼핑 24조6000억..'신제품 효과' 통신기기 144%↑

3일 국가데이터처는 6월 기준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4조6067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0.7%(2조3846억원)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국가데이터처 제공 지난 6월 신형 스마트폰 출시와 가전제품 할인 등으로 통신기기 온라인판매가 크게 늘었다. 지난 6월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에 통신기기가 전년 동월보다 144.4%(5274억원)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8조9270억원으로 전년동월보다 9.8% 증가했다. 올 2·4분기 기준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73조60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1% 증가했다.



임원 사기 전과 숨긴 바틀샵… 공정위, 과징금 7200만원

와인·커피 유통 가맹브랜드 바틀샵을 운영하는 별빛강물이 임원의 형사처벌 사실을 정보공개서에 누락하고 정보공개서 제공 절차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다. 정보공개서 제공 의무도 위반했다. 이 가운데 27명과는 정보공개서 등을 제공한 날부터 14일이 지나기 전에 가맹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 사기죄 정보공개서에 누락한 별빛강물…과징금 7천200만원

임원의 사기죄는 가맹계약의 체결·유지에 중대한 미치는 사실로, 이를 정보공개서에 기재하지 않은 것은 가맹사업법을 위반하는 기만적인 정보제공 행위에 해당한다고 공정위는 판단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속 임원의 형 선고 사실을 정보공개서에 누락한 혐의 등으로 ㈜별빛강물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7천200만원을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 별빛강물은 또 2021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가맹희망자 27명과 정보공개서 제공일로부터 14일이 되기도 전에 가맹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누리, 스페이스X 로켓 잔해 달 충돌 관측한다

우주항공청은 5일 오후 3시 34분(한국시간) 스페이스X 팰컨9 로켓 상단부가 달 표면 아인슈타인 분화구 인근에 충돌할 예정이며 다누리가 충돌 전후를 관측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충돌은 질량 약 4.9t 로켓 상단부가 초속 2.43㎞로 달에 떨어지면서 지름 20~30m 규모 소규모 충돌 크레이터를 형성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통해 달 표면 변화와 충돌 메커니즘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확보할 것으로 우주청은 기대했다. 충돌 당일에는 다누리가 궤도 기동을 통해 충돌 지점 상공을 세 차례 지나며 고해상도 영상을 확보하고 편광카메라도 병행해 촬영한다.



국내 기업 개발 우주부품, 국내 발사체로 검증한다

우주청, 우주기술 상용화 실증지원 사업에 495억원 투입 국내 기업이 개발한 우주 부품의 우주검증 이력 확보를 위해 국내 검증 위성을 만들어 국내 민간 발사체로 궤도에 올리는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은 위성 설계 제작부터 체계종합, 발사지원, 임무 운용까지 지원하는 실증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내 개발 핵심 우주부품을 탑재한 위성을 민간 발사체로 발사하는 게 목표다.



K-뷰티 열풍, 2분기 역직구 38.7% 급증…직구는 14분기만에 감소

온라인쇼핑 거래액, 6월 기준 역대 최대…삼성 할인행사·테슬라 견인 올해 2분기 해외 역직구 거래가 K-컬처 열풍에 힘입어 38% 넘게 급증했다. 6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삼성전자의 할인행사와 수입 전동차 구매 증가 등 영향으로, 해당 월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3일 발표한 '2026년 6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2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1조2천3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분기 기준 2021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4조6천67억원으로 작년 동월보다 10.7% 증가했다. 6월 기준 거래액은 가장 많은 수준이다.



'한강의 기적' 청년세대와 공감한다…대한상의 AI체험 캠페인

참가자가 대한상의 소통 플랫폼 '소플'에서 자기 얼굴 사진을 올리면 AI가 이를 1959∼1987년 '한강의 기적'을 이끈 한국 경제 9대 명장면 속에 합성해 나만의 '나만의 소플일보 1면'을 만들어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청년 세대가 한국 경제성장의 역사적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랙티브 캠페인 '그날의 현장 속으로: 소플일보'를 오는 4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금성사 A-501 라디오 출시부터 국토 대동맥을 연결한 경부고속도로 준공식, 포항제철 영일만 제1고로 첫 출선, 국산차 '현대 포니' 최초 양산 등 한국 경제 분수령이 된 현장에 참가자의 얼굴이 등장하는 방식이다.



전국민 AI 첫걸음부터 창업까지…3만명에 AI 토큰 '무료 지원'(종합)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 출범식을 열고, '모두의 AI 배움터·모두의 AI 실험실·모두의 AI 라운지'의 통합 개소를 선포했다.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는 그간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AI 교육·개발·실증 인프라를 하나로 엮어 '배우고→개발하고→스케일업'하는 단계별 성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의 AI 배움터'는 공공·민간의 AI 교육 콘텐츠를 연계·제공하는 온라인 AI 교육 포털이다. 초·중·고교생부터 대학생, 청년, 일반 국민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생성형 AI 기반 챗봇 검색을 통해 사용자별 관심 분야와 학습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 과정을 추천한다. '모두의 AI 실험실'은 비용이나 기술적 장벽 없이 AI 서비스를 직접 개발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용자에게는 자연어 기반 바이브코딩 환경과 생성형 AI 모델 구독용 토큰, 민간 클라우드, AI 개발지원도구가 제공된다. 공공·민간 데이터 9만9천건, API 1만3천건도 활용할 수 있으며, 전문기술지원센터를 통한 개발 컨설팅도 운영된다. 정부는 우선 연말까지 선착순 3만명을 대상으로 인당 4만원 상당의 AI 토큰을 무상 지원한다. '모두의 AI 라운지'는 현장에서 AI 서비스를 직접 만들고 실증해보는 오프라인 거점이다. AI 사관학교에서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 국민 대표로 자원을 전달받았다.



한화 김동관,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참여…2만3천주 취득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이 한화솔루션[009830] 유상증자에 참여해 2만3천153주를 취득했다. 지분율은 0.05%다.



'이열치열'…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27일 서울서 개막

영양군은 우수 지역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해마다 서울광장에서 행사를 열고 있다. 경북 영양군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2026 영양고추 H. T 페스티벌'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삼성重, 상선 수주 목표 조기 달성…고수익 선별 수주 탄력

삼성중공업이 원유운반선 2척을 추가로 확보하며 올해 상선 부문 수주 목표를 조기에 넘어섰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원유운반선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주 흐름을 이어간 만큼 앞으로는 수익성을 우선한 선별 수주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선박은 2029년 8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상선 부문 누적 수주 실적은 34척, 58억달러로 늘었다. 선종별 수주 실적은 LNG 운반선 14척을 비롯해 에탄 운반선 2척, 가스 운반선 4척, 컨테이너선 2척, 원유운반선 12척이다. 수주 구성이 특정 선종에 과도하게 쏠리지 않은 점도 긍정적이다. LNG 운반선이 안정적인 일감을 뒷받침하는 가운데 원유·에탄·가스 운반선이 수주 기반을 넓혔다. 해양 부문도 전체 수주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인도 승용차 시장 7월 판매 34% 급증…현대차·기아도 월간 최대판매 신기록

인도 승용차 시장이 소비 회복과 세제 부담 완화에 힘입어 7월 사상 최대 월간 판매 기록을 새로 쓴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기아도 나란히 역대 7월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의 7월 인도 승용차 출하량은 약 46만 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해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7월 내수와 수출을 합쳐 총 7만 5360대를 판매하며 설립 이후 월간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차종별로는 크레타가 1만 8088대, i20가 6738대가 판매돼 연중 최고 실적을 올렸다. 기아 인도법인도 7월 도매 판매 2만 8200대를 기록해 브랜드 진출 이후 월간 최대 실적을 올렸다.



노란우산, 8월 온라인 가입시 모바일쿠폰 5만원 증정

프로모션 기간인 오는 31일까지 노란우산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신규 가입하면 네이버페이 또는 카카오페이 모바일 쿠폰 5만원권 가운데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중동 긴장 재고조에 코트라, TF 소집..."공급망·수출물류 긴급 대응"

미국과 이란 간 무력충돌 여파로 중동 정세가 재차 악화하면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핵심 품목 공급망 점검에 착수했다. 3일 코트라는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4차 포스트 중동 TF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중동 지역 13개 무역관과 현지 기업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나프타 등 중동 의존도가 높은 품목의 생산·물류 상황과 대체 공급처, 국내 공급망 영향을 집중적으로 파악했다. 나프타 가격은 중동 전쟁 당시 배럴당 1208달러까지 뛰었다가 6월 635달러로 진정됐으나, 7월 29일 기준 841달러로 다시 오른 상태다. 수출 물류 상황도 녹록지 않다.



코트라, 중동 긴장 재고조에 공급망·물류 동향 점검

코트라는 중동 13개 무역관을 활용해 매일 현장 수출 물류 상황을 확인하고 기업 최적화 컨설팅과 해외공동물류센터 등을 통한 지원을 확대해 왔다고 설명했다.



한샘 '쌤위크' 가구·인테리어 최대 50%...17일까지

한샘이 여름철 집 정리와 신학기 준비를 위한 할인 행사 '쌤위크(Ssem WEEK)'를 열고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새로운 상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타임특가'와 리빙·데코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핫딜' 등도 진행한다.



춘천시 체납관리단 가동…생계형 지원·상습 체납 엄정 징수

강원 춘천시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정리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이 3일 운영에 들어갔다.



‘3만 붕괴’ 위기 보은군, 기본소득 두 달 만에 1000명 늘어

인구 3만명 붕괴 위기에 놓였던 충북 보은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이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출생 16명, 전출 269명, 사망 57명을 반영한 인구 순증 규모는 769명에 달한다. 인구 반등의 계기가 된 것은 현금성 지원과 정주여건 개선의 시너지다. 보은군 인구는 올해 상반기 전 군민에게 지급된 민생안정지원금(1인당 60만원)에 이어,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이 맞물리며 인구 감소세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딥노이드, 부산대병원 뚫었다…'생성형 의료AI' 첫 공급 계약

딥노이드가 생성형 의료 AI 상용화의 첫 병원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딥노이드는 부산대학교병원과 생성형 AI 기반 흉부 X-ray 예비소견서 생성 솔루션 'M4CX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알렸다. 부산대학교병원은 1000여 병상을 운영하는 권역 거점 상급종합병원이다. M4CXR은 흉부 X-ray 영상을 분석해 의료진의 판독을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반 예비 소견서 생성 솔루션이다. 의료 AI 시장이 영상 판독 보조 중심에서 생성형 AI 기반 임상 지원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실제 병원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한화M&S 공식 출범…김동선, 신규 성장동력 발굴 주도

3일 더 플라자에서 열린 한화M&S홀딩스 출범 기념식에서 이주형·윤재원·이태식·조민호 독립이사, 김동선 미래전략총괄 사장·김형조 대표·박병삼 부사장·조준형 전무·이채원 상무(왼쪽부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화M&S홀딩스 제공 한화그룹의 테크·라이프 솔루션즈 부문을 총괄하는 신설 지주회사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가 공식 출범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M&S는 이날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출범 기념식을 열고 회사 설립을 공식 선언했다. 한화M&S는 테크와 라이프 솔루션즈를 두 축으로 삼는다. 테크 부문에는 한화비전·한화세미텍·한화모멘텀·한화로보틱스가, 라이프 부문에는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등이 포함된다. 반도체 장비와 영상보안, 산업 자동화, 로봇 등 고성장 사업에는 적기에 투자를 집행하고, 호텔·리조트와 유통·식음 부문에서는 운영 효율화와 고객 접점 확대를 추진할 수 있어서다. 복합기업 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치 할인 요인을 완화하고, 사업별 책임경영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뒷받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동선 사장은 한화M&S 미래전략총괄을 맡아 계열사별 중장기 청사진 수립과 신규 성장동력 발굴을 주도한다. 한화M&S는 이달 2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기아, PV5 라인업 강화..전기차 첫 구매시 100만원 지원 나선다

기아가 3일 전동화 모델의 신규라인업 확대를 포함한 고객 맞춤형 종합 솔루션으로 고객 가치 극대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아 EV라인업 및 PV패신저, 카고 컴팩트 모델. 특히 기아는 내연기관 보유 고객이 주요 전기차를 구매하면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전기차 구매 촉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기아는 PV5 신규 모델 5종과 EV6 연식변경 모델 'The 2027 EV6'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편, 기아는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내연기관 보유 고객이 주요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100만원을 지원한다. 기아 내연기관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해당 차량을 기아 인증중고차에 판매한 뒤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70만원의 신차 할인과 50만원의 보상판매 추가 금액을 더해 최대 12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영증권, 부산 APEX 서면 이전…디지털 자산관리 거점 구축

신영증권이 부산 APEX 서면을 이전 오픈하고 디지털 업무환경을 구축해 고객 편의성과 상담 품질을 강화한 디지털 자산관리 거점을 마련했다. 영업점 내 미디어를 통해 디지털 금융 교육 콘텐츠도 상시 제공해 고객들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업무 전반에는 페이퍼리스 환경을 도입했다. 자산관리 전문가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 자산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아덴만·소말리아 해적사건 급증"…해수부, 안전운항 당부

청해부대 48진 왕건함(DDH-Ⅱ·4400t급)이 15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서 동료 장병들의 환송을 받으며 출항하고 있다. 왕건함은 청해부대 47진 대조영함(DDH-Ⅱ·4400t급)과 아덴만 해역에서 임무를 교대한 뒤 파병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우리 국민과 선박에 대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소말리아·아덴만 해역만 놓고 보면 상황이 다르다. 이 해역의 해적사건은 지난해 3건에서 올해 9건으로 3배 늘었고, 승선자 피해도 63명 발생해 전 세계 피해의 90%를 차지했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신주 2만3153주 취득…책임경영 힘 싣는다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이 한화솔루션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2만3153주를 취득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김 수석부회장이 지난달 31일 구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2만3153주를 주당 2만2100원에 취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김 수석부회장의 보유 주식은 기존 8만1400주에서 10만4553주로 28.4% 증가했다. 유상증자를 거치며 전체 발행주식 수가 1억7446만7885주에서 2억2746만7885주로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한화솔루션 경영진도 증자에 동참했다. 남정운 케미칼 부문 대표의 보유 주식은 5651주 늘어난 2만8577주가 됐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총 1조1713억원을 확보했다.



산림청, 올해 하반기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 발간

산림청은 숲·임산물·꽃 등 산림과 관련된 주제로 개최되는 지역별 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모건스탠리 "코스피 9000 또 간다"… '비중 확대' 상향

최근 급락으로 가격 부담이 크게 낮아진 만큼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중심의 한국 증시에 다시 투자할 적기라는 분석이다. 3일 모건스탠리는 이날 보고서에서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비중 유지(Equalweight)'에서 '비중 확대'로 높였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시장에서 나타난 대규모 매도세가 기업의 실적이나 펀더멘털 악화 때문이 아니라 레버리지 청산 등 수급 요인에 따른 기술적 조정이었다고 진단했다.



반포 디에이치클래스트에 현대리바트 이탈리아 주방가구 선정

3일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발쿠치네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유리·티타늄 등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을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3대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로 꼽힌다.



양귀비 밭 찾고, 번호판 절도범 잡은 CCTV···진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성과

진천군은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권 CCTV를 확충하고, 지능형 영상 분석 등 스마트 관제망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2012년 12억 원을 들여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 진천군은 주요 도로와 마을 진입로, 생활 밀집지역,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영상 안전망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지난 1월 기준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2106대의 CCTV를 통합 운영 중이다. 주요 장소 109개소에는 위급 상황 시 즉각적인 연락이 가능한 비상벨을 운영 중이다.



에어로케이 '인바운드 정조준'… 청주~나리타 취항 3년 누적 탑객 66만 돌파

에어로케이 직원들과 나리타 현지 지상조업 관계자들이 3일,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청주~나리타 노선 취항 3주년을 맞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로케이 제공 에어로케이가 청주~도쿄(나리타) 노선 취항 3주년을 맞아 누적 탑승객 66만명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여객 수요를 입증했다. 에어로케이는 현지 마케팅 강화와 동계시즌 증편을 통해 청주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한 한일 노선 지배력을 확고히 다진다는 구상이다. 에어로케이는 청주∼나리타 취항 3주년을 맞은 3일, 3년간 누적 탑승객 66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2분기 영업이익 577억원…작년 동기 대비 43.3%↓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748억원을 22.9% 하회했다.



한화 테크·라이프 부문 지주사 출범…김동선, 신성장 발굴 역할

㈜한화서 인적분할해 25일 상장…김형조 대표 선임·57개 계열사 6조원 매출 규모 한화그룹의 테크·라이프 솔루션 부문이 한데 모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가 3일 출범했다. 한화M&S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출범 기념식과 이사회를 열었다. ㈜한화에서 인적분할한 한화M&S는 크게 테크와 라이프 솔루션즈 부문으로 나뉜다. 한화M&S 관계자는 "복합 기업 디스카운트 해소로 테크·라이프 부문에 대한 투자와 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1년부터 4년간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를 지냈다. 한화M&S는 이달 2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LX인터내셔널 2분기 영업이익 1천178억원…전년 대비 114%↑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글로벌 자원 시황 상승과 트레이딩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웃통 벗고 돌아다녀” 병원 데려가니 체온 41도 넘었다···인천서 올해 첫 열사병 사망

A씨는 지난 2일 오전 6시20분쯤 웃통을 벗고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이 A씨의 체온을 측정한 결과, 38.8도로 나타났다. A씨는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다가 하룻만에 숨졌다.



DL 2분기 영업이익 2천565억원…작년 동기 대비 256.1%↑

매출은 1조6천67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6.2% 증가했다.



르노코리아, 필랑트 첫 수출…중남미로 보내

이번 선적으로 르노코리아의 수출 라인업은 기존 아르카나와 그랑 콜레오스에 이어 필랑트까지 확대됐다. 르노코리아는 준대형 크로스오버 '필랑트'를 처음으로 수출했다고 3일 밝혔다.



수십억원대 분양사기 아파트 제주 정치권 로비 의혹 번져

오영훈 전 제주지사 비서진 2명 향응 접대 의혹 고발당해 문대림 의원, 당원모집 연루 의혹도…당사자들, 전면부인 제주 A아파트 사기분양 사건이 정치권 로비 의혹으로 번졌다. 3일 경찰에 따르면 A아파트 관련 '피해자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청탁금지법 위반 등으로 A아파트 시행사 대표 B씨와 관련자를 고발했다. 대책위는 아파트 사업 시행사 대표 B씨와 회사 법인계좌 이체 내용, B씨와 회사직원 휴대전화 기록, 유흥업소 계산서 내용 등 관련 자료를 경찰에 제출했다. 계산서에 나온 '보좌관'은 오영훈 전 제주지사의 비서관 2명이라고 대책위는 주장하고 있다. A아파트 사업 인허가는 공교롭게도 오 지사가 취임한 2022년 7월에 이뤄졌다. 당시 문대림 이사장은 오 전 지사의 당내 경쟁자로, 2022년 지방선거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었다. A아파트 시행사 직원들은 또 2022년 지방선거를 전후해 B씨가 거액의 뭉칫돈을 수시로 인출했다고 주장하며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B씨도 지난달 27일 회견을 열어 2022년∼2023년 향응 제공 의혹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유흥주점 영수증이 위조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반박했다. 시행사 대표 B씨는 2016년 제주에서 아파트 개발사업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송훈 셰프와 제주 몸국 만든다…'제주미(味)행' 참가자 모집

제철 식재료와 전통음식을 활용한 체험형 미식관광 프로그램인 '제주미행'이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특별한 회차를 선보인다. 이번 특별회차에서는 송 셰프가 제주 토종 흑돼지 품종인 '난축맛돈'을 활용한 '몸국'을 여름 보양식으로 재해석한 요리법을 선보인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13일 운영하는 '제주미행' 특별회차에 미국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인 송훈 셰프가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 반도체기업 리노공업 노사협상 평행선…파업 장기화 전망

3일 리노공업 노사에 따르면 노조 측은 지난 1일 사측에 보낸 수정안에서 '조합원에게만 한 사람에 2천만원의 노사협상 타결금을 지급하되, 그 금액을 노조에 일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지난달 30일 첫 교섭에서 요구했던 고정 상여금 400%와 상반기와 하반기 성과급 각 300% 이외에 연말 별도의 경영성과급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사측은 "어떤 부담을 감수하더라도 불법적이고 회사의 존립을 위협하는 요구에는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맞섰다. 사측은 '조합원 한정 타결금' 요구는 노조가 회사에 비조합원을 차별하고 법을 어기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는 것이어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또 회사의 주요 경영 판단과 일상적인 인사 운영사항까지 노조와 사전 합의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성과급 지급 문제를 두고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해 지난달 23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게시판] 우리은행, 갤럭시 전용 자급제 요금제 출시

삼성월렛머니 서비스에 우리은행 계좌를 등록할 경우 월 1천100원의 통신요금 할인 혜택도 준다.



르노코리아, 필랑트 중남미향 첫 수출...부산공장 글로벌 생산기지 역할 강화

이를 통해 르노코리아 수출 라인업은 기존 아르카나와 그랑 콜레오스에 이어 필랑트까지 확대됐다. 아르카나와 그랑 콜레오스와 달리 필랑트는 그동안 수출되지 않았다. 아르카나와 그랑 콜레오스, 필랑트는 르노코리아의 대표 라인업으로 전량 부산에서 생산한다. 아르카나와 그랑 콜레오스에 이어 필랑트까지 수출 대열에 합류하면서 르노코리아는 앞으로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주요 모델의 글로벌 시장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9일 금융서비스 일시 중단…전산시스템 작업

BNK부산은행은 오는 9일 전산시스템 교체와 점검으로 금융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증권, 티맵모빌리티와 투자지원금·수수료 할인 이벤트

이벤트 대상은 티맵 회원 중 현대차증권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회원이다.



"왜곡된 지목 바로잡아야"…정읍시의회, 특별법 제정 촉구

전북 정읍시의회가 수십 년간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공부상 지목이 일치하지 않는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게시판] 중진공, 자립준비청년 대상 '자립을 그리다' 캠프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초록우산과 함께 보호 종료를 1∼2년 앞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금융·주거·정서·취업 교육을 제공하는 '자립을 그리다' 자립 캠프를 오는 4일까지 부산경남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 금융교육과 전·월세 계약 및 전세 사기 예방 교육, 마음챙김 프로젝트, 1대1 취업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중진공의 청년 지원 정책도 소개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초록우산과 함께 보호 종료를 1∼2년 앞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금융·주거·정서·취업 교육을 제공하는 '자립을 그리다' 자립 캠프를 오는 4일까지 부산경남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운전하고 주식받고"…현대차증권, 티맵모빌리티 협업 이벤트

이벤트 신청 회원 중 티맵 운전 점수를 90점 이상 달성한 회원 1만명에게는 매월 추첨을 통해 투자지원금과 거래 수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대상은 티맵 회원 중 현대차증권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회원이다.



해경청, 해양 폭염 피해 대응 강화…현장에 지원물품 추가

해경청은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장 피해와 조업 어민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해 함정과 항공기를 이용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농진청, 돼지 장기 이식 거부반응 낮춘다…국제 특허 출원

농촌진흥청은 사람에게 이식하는 돼지 장기에서 나타날 수 있는 면역거부반응과 혈전·염증 반응을 줄이기 위한 형질전환 돼지 생산용 세포주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해남 국가 AI컴퓨팅센터 첫 삽 떴다…내년 일부 자원 조기 공급

전남 해남에 들어설 국가 AI컴퓨팅센터가 첫 삽을 떴다. 정부는 내년부터 삼성SDS의 기존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일부 AI 컴퓨팅 자원을 우선 제공할 방침이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고성능 연산 자원을 기업과 대학·연구기관에 제공하는 시설이다. 정부는 내년부터 AI 컴퓨팅 자원 일부를 삼성SDS 데이터센터에 설치해 조기 서비스하기로 했다.



국가 AI 컴퓨팅센터 첫 삽…'AI 고속도로' 구축 본격화

해남서 착공…삼성SDS 컨소시엄·민관 합작법인 운영 2028년 AI 반도체 1.5만장 규모 컴퓨팅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의 핵심 사업인 국가 AI 컴퓨팅센터가 전남 해남에서 첫 삽을 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 부지에서 국가 AI 컴퓨팅센터 착공식을 열고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건물 신축과 고성능 AI 서버 운영 시설 구축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최신 AI 컴퓨팅 자원을 갖춰 AI 연구·개발 및 서비스 환경을 뒷받침하는 한편 국산 AI 반도체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완공에 앞서 2027년에는 삼성SDS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일부 AI 컴퓨팅 자원을 조기 서비스할 계획이다. 산·학·연의 인프라 수요에 선제 대응하려는 취지다.



RXC 프리즘,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단독 생중계… 전세계 230만명이 시청했다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을 운영하는 RXC(대표 유한익)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의 글로벌 단독 생중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당 중계는 누적 시청자 수 230만 명을 기록했다. 제5회 시상식에서는 치열한 경합 끝에 배우 김고은에게 영예의 대상이 돌아갔다. 남녀주연상 부문에서는 배우 박해수와 신혜선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공식 디지털 중계 파트너로 참여한 프리즘은 레드카펫 행사부터 본 시상식, 이후 진행된 세리머니까지 전 과정을 프리즘 앱을 통해 단독 송출했다.



부산진해경자청, 법무법인 국제·정인 및 성현회계법인과 협약..."지역 밀착형 지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경자청에서 법무법인 국제·정인, 성현회계법인과 투자유치 종합 생태계 'BJ-INVESTIA'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태평양에 이어 BJ-INVESTIA의 법무·회계 전문지원망을 부산·경남 현장까지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법인 국제와 정인은 부산 법조타운에 기반을 둔 법무법인으로, 지역 기업과 산업 현장에 대한 높은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1876 Busan 신규 입주 기업 3주간 공모

부산항만공사(BPA)는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혁신적인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해운항만 창업지원 플랫폼인 1876 Busan의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BPA는 예비 창업자 또는 7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개사를 선발한다. 이번 모집은 해운항만 분야에서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우수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에어부산, 부산은행과 여름 휴가철 맞이 프로모션 실시

에어부산은 BNK부산은행과 여름 휴가철 맞이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은행 감정평가 검토 AI가 맡는다

신한은행이 부동산 감정평가서 점검 업무를 지원하는 '감정평가서 AI 점검 에이전트(Agent)'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감정평가 검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 에이전트를 개발했다.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감정평가 한 건당 점검 소요시간은 기존 대비 약 70%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감정평가서는 부동산 담보대출 심사 과정에서 담보가치 등을 확인하기 위해 활용되는 자료다.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프로모션"...우리은행, 우리의 소원 예·적금 출시

우리은행이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기년해 참여형 금융상품인 '우리의 소원 정기예금·적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우리의 소원 정기예금'은 6개월과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구성된다. 기본금리는 6개월 연 3.10%, 12개월 연 3.40%이다. '우리의 소원 남기기' 참여 시 연 0.2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최고금리는 6개월 연 3.30%, 12개월 연 3.60%다. '우리의 소원 적금'도 6개월과 12개월 만기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6개월 연 4.29%, 12개월 연 3.00%다.



새마을금고 하반기 신입 직원 149명 채용 시작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전국 109개 새마을금고에서 일할 신입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3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 예정 인원은 149명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10일까지다. 필기전형은 오는 29일 전국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면접은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비교 고객에 최대 0.5%p 우대금리 제공

카카오뱅크가 고객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용대출 비교하기 입점 제휴사들과 손잡았다. 3일 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를 통해 제휴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조회하고 실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0.3%~0.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객은 카카오뱅크 앱 내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를 통해 여러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



"AI가 코딩하고, 개발자는 기술 고도화"...케이뱅크, 사내 에이전틱AI 도입

3일 케이뱅크는 코드 생성부터 시스템 분석, 사내 지식 검색까지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자율형 인공지능 에이전틱 AI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에이전틱 AI는 질문에 답하는 생성형AI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계획을 세워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형AI 기술을 말한다. 이번에 도입한 에이전틱 AI는 코드 작성과 시스템 분석, 개선 제안 등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예컨대 개발자가 "소상공인 대출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는 서비스를 만들어줘"라고 요청하면 에이전틱 AI는 필요한 기능을 설계하고 구현에 필요한 코드를 작성한다.



[게시판] 신영증권, 부산 APEX 서면점 이전 오픈

신영증권[001720]은 부산 APEX 서면점을 이전 오픈해 고객 편의성과 상담 품질을 높인 디지털 자산관리 거점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본사 디지털전략부와 실시간 협업 체계를 구축한 APEX 서면점은 심층 자산관리 상담을 위한 예약제 컨설팅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중장기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영증권[001720]은 부산 APEX 서면점을 이전 오픈해 고객 편의성과 상담 품질을 높인 디지털 자산관리 거점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가뭄 장기화 대응' 울산 산간마을에 비상 급수

울주군 상북 살티·삼남 가천 등 계곡물 고갈 마을에 급수차량 투입 울산 울주군은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계곡 수원이 고갈된 지역 산간마을에 비상 급수를 지원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울주군은 계곡물을 주요 원수로 사용하는 상북면 살티마을과 삼남읍 가천마을을 대상으로 민간 임차 급수 차량을 긴급 배치해 주민 생활용수를 공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 "AI는 도구 아닌 동료"...현장이 이끄는 AX 실험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현장 주도형 AI 전환(AX)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30개팀, 80명의 임직원이 참가했고, 현업 임직원이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실제 업무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KAIST GSDS와 손잡고 '제2회 한국앤컴퍼니그룹-KAIST AI 경진대회'도 열었다. 두 대회는 모두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온 '데이터·AI 드리븐(Data·AI Driven)' 경영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KB국민은행, 키페어와 '양자컴퓨팅 보안 위협 대응 협약' 체결

지난 31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전산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여한 이창근 ㈜키페어 대표이사(왼쪽)와 이재용 KB국민은행 정보보호본부 상무(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은 양자컴퓨터의 발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구 도의원, '한국발전공사 통합 본사' 전북 유치 촉구

김동구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정부의 발전자회사 통합 추진에 발맞춰 '한국발전공사 통합 본사'의 전북 유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남도·18개 시군, 2029년까지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가동

도와 18개 시군은 3일 창원대학교에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0월 파라다이스시티서 'XMF 2026' 열려…한일 가수 22팀 참가

XMF 조직위원회와 일한문화교류회가 주최하고, 일본 문화·엔터테인먼트산업진흥협회와 일본음악제작자연맹이 후원을 맡았다.



한국P&G, 신임 대표에 로히니 벤카테스와란 선임

인도·미국·중동 등에서 20년 이상 경험…한국 사업 총괄 한국P&G는 로히니 벤카테스와란 P&G 인도 최고영업책임자(CSO)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년간 한국P&G를 이끈 이지영 전 대표는 P&G 중화권(Greater China) 스킨케어 사업부 총괄로 선임됐다.



동해해경청, 어선 구명조끼 미착용 단속…인명사고 예방 총력

개정 어선안전조업법 시행…해수부·지자체 합동 연안·근해어선 집중 점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8월 한 달간 어선 구명조끼 미착용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시행된 개정 어선안전조업법은 구명조끼 착용 의무를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 있는 모든 승선원으로 확대했다. 이는 해상 추락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생존 가능성을 높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이다.



교보증권, '블라인드 테마런치' 운영…부서·직급 넘어 소통

교보증권은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사내 네트워킹 프로그램 '블라인드 테마런치'를 운영하며 수평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직원들의 일상과 밀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1만피' 외치던 증권사도 눈높이 낮췄다…"코스피 목표 9300"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뉴시스 코스피 1만선을 넘어 1만150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던 대신증권이 연간 목표치를 9300으로 낮췄다. 지난달 폭락 이후에도 반등 전망은 유지했지만 채권금리 상승과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고려해 증시에 적용하는 눈높이를 대폭 낮춘 것이다. 대신증권은 3일 발간한 '8월 증시 전망 및 투자전략' 보고서에서 올해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1만1500에서 9300으로 2200p 하향 조정했다. 반도체 업종의 목표 PER은 기존 8배에서 7배로, 비반도체 업종은 15배에서 11배로 조정했다. 대신증권은 지난달 코스피 폭락이 기업 실적이나 경기 악화보다 공포심리와 수급 충격에 의해 증폭됐다고 분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펀더멘털과 주가가 정반대 방향으로 달려왔다"며 "기업 실적 악화가 현실화하지 않는다면 주가 반등과 빠른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은 지난달 말 1190p까지 상승했다.



경남도, 피뿔고둥 종자 생산기술 확보 나서…어민 새 소득원

경남도는 어민 새 소득원으로 일명 '참소라'로 불리는 피뿔고둥 인공종자 생산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코레일, 점심 30분 AI 실습…철도 현안 해법 찾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직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주 점심시간에 참여형 실습 교육 'AI출발신호'를 운영한다. 본사 AI 실무자는 우수 프롬프트를 추천하고 최신 AI 활용법을 소개하는 '홍샘의 3분 꿀팁'도 진행한다.



LIG D&A, 미래전 사이버 방어선 구축… 日 최고 화이트해커 기업과 '맞손'

LIG D&A 제공 LIG D&A가 세계 최고 수준의 해킹 방어 기술력을 보유한 일본 사이버보안 기업과 손잡고 우주·무인체계 사이버 방어선 구축에 나선다. 드론과 저궤도 위성 등 미래전의 핵심인 차세대 무기체계가 해킹 위협에 노출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고, 글로벌 국방·우주 보안 시장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전략이다. 협약식에는 이승영 LIG D&A 기술혁신본부장과 히코히로 린 IERAE 최고해외사업총괄(CGO) 등 양사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전에서 무인기와 위성통신의 비중이 급부상하면서 이를 노린 사이버 공격의 위험성도 커지는 가운데, 이에 대비한 선제적인 방어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다.



SH, 싱가포르 사례 바탕 공공주택 거래 제도 개선 방향 모색

이관옥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가 지난 29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공공주택 거래 제도 검토를 위한 싱가포르 HDB 사례 분석'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SH 제공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지난 29일 싱가포르 주택개발청(HDB) 사례를 바탕으로 공공주택 거래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한신공영, 차세대 바닥구조 공동개발…'층간소음 1등급 기술' 확보 나선다

한신공영 제공 한신공영이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차세대 바닥구조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한신공영은 최근 대한폴리텍, 유경시스템과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더샵 트리센트', 견본주택 구름 인파...3일 청약 시작

포스코이앤씨가 부산시 남구 문현동 일원에 공급하는 '더샵 트리센트'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8000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 넉넉한 수납공간 및 공간 활용도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동부건설, 시공능력평가액 2조원 회복...종합 25위로

동부건설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평가액 2조원대를 회복했다. 종합 순위도 지난해 28위에서 3계단 상승한 25위로 올랐다. 동부건설은 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토목건축공사업 평가액 2조2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사실적 기준 항만 분야에서는 905억원으로 6위, 철도 분야에서 1042억원으로 7위에 올랐다.



스카이라인 바꾸는 '초고층 랜드마크'...'40층 이상' 속속 분양시장에

과거 탁 트인 조망권이 초고층 아파트의 주된 장점으로 꼽혔다면, 최근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프리미엄 요소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3·4분기 분양시장에서도 전국 곳곳에서 40층 이상 초고층 단지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상 최고 49층, 총 3216가구 규모로 44층에는 도심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수도권에서도 초고층 단지 공급이 활발하다.



삼성생명, 금융결제원 '페이스키' 도입…비대면 인증 편의 높인다

삼성생명이 비대면 금융거래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결제원의 안면인증 및 바이오인증(페이스키) 서비스를 모바일 업무에 도입했다. 보험업계에서 금융결제원의 안면·바이오인증 서비스를 적용한 것은 삼성생명이 처음이다. 삼성생명은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과 고객 인증 절차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결제원의 안면인증과 바이오인증(페이스키)을 모바일 서비스에 동시에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5% 하락한 6200선…코스닥은 '상승' [fn오후시황]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9.69포인트(3.60%) 내린 6358.27을, 코스닥은 전일 대비 9.77포인트(1.36%) 하락한 709.99로 장을 열었다. 사진=뉴스1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6200선으로 내린 반면, 코스닥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는 3일 오후 2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1.40p(5.33%) 내린 6244.0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7.18p(3.60%) 내린 6358.27에 개장한 뒤 낙폭을 키웠다. 반면 개인은 3조8723억원 순매수 중이다.



7월 D램·낸드 가격 역대 최고…"3분기 PC용 D램값 최대 20%↑"

D램익스체인지 조사…"CSP 서버 수요 대응에 PC용 D램 공급 축소" 인공지능(AI) 수요를 중심으로 메모리 반도체 D램과 낸드플래시의 월평균 가격이 또다시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범용 D램 제품인 DDR4 가격은 한 달 새 14% 넘게 오른 24달러를 기록했고, 낸드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30달러를 넘어섰다. 3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7월 PC용 D램 범용 제품(DDR4 8Gb 1Gx8)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24달러로 전달(21달러)보다 14.3% 상승했다. 19개월 연속 상승세다.



[AI픽] 시프트업 AI 뮤직비디오 논란…게이머 비판에 해명

이에 대해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해당 영상이 회사 아티스트들이 만든 데이터와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된 것이라며 AI 활용 방식에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해당 뮤직비디오의 대부분의 장면은 영상 생성 AI로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팬들은 캐릭터 동작, 표정, 화면 전환 등에 드러난 AI 특유의 부자연스러운 화풍을 보고 "AI 슬롭"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이래서 게이밍 PC·콘솔 가격이 비싸진 것"이라며 과도한 기업들의 AI 사용으로 게이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바이오비쥬, 북미 뚫고 ECM 더한다…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코슈메디컬 및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바이오비쥬가 하반기 북미 유통채널 확대와 신제품 효과를 바탕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칸도럽(CDL)'의 북미, 유럽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해외 매출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성장축은 올해 출시한 ECM 신제품 셀리비온이다. 한 연구원은 "후발주자임에도 고농도 동종 콜라겐과 안정적인 원재료 조달 체계를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적 개선폭도 클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도 29.6%까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DL 2분기 영업이익 256%↑ 2천565억원…분기 최대 실적(종합)

DL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폐막…42년 스포츠 인재 육성 결실

전국 체육 꿈나무 5000여 명이 참가한 '제42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한 달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9일 개막한 제42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3일 밝혔다. 교보생명컵 출신 국가대표 선수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여서정과 허웅 등은 경기장을 찾아 후배들을 격려하며 페어플레이 정신과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르노코리아 수출 라인업에 필랑트 합류…"부산 떠나 중남미로"

르노코리아가 지난 7월 31일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필랑트의 중남미향 첫 수출 물량을 선적했다. 르노코리아 제공. 3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마산항 제4부두에서 필랑트 220대가 중남미행 선박에 처음으로 오르며 수출 라인업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날 선적된 물량은 모두 합쳐 847대에 달한다. 그동안 아르카나와 그랑 콜레오스 두 축으로 꾸려졌던 르노코리아의 수출 진용이 이번 필랑트 합류로 세 모델 체제로 재편된 셈이다. 필랑트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르노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육성되고 있는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다.



“여름만 되면 80~90% 떼죽음” 달아오른 바다 피해 ‘피난처’ 찾는 양식장

기록적인 폭염으로 바다 수온이 치솟으면서 천수만에서 양식어류 폐사가 크게 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수온이 낮은 월하장(여름나기 수면)에서는 피해가 적다는 것이다. 월하장은 고수온 시기에 양식어류를 수온이 안정적인 해역으로 옮겨 관리하는 여름철 임시양식수면이다. 충남도는 반복되는 고수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 서해안 최초로 월하장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서산·태안·홍성·보령에 둘러싸인 천수만은 지형적으로 수심이 상대적으로 얕고 바닷물 흐름이 느려 여름철 수온이 쉽게 상승하는 탓에 양식어류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천수만 표층수온이 최고 30도까지 치솟으면서 인근 가두리양식장 37어가에서 우럭 93만6000마리가 폐사했다. 이씨는 “천수만은 약 일주일 전부터 폐사가 시작됐다”면서 “월하장은 전날 큰 고기 5~10% 정도만 죽었고 치어도 한두 마리 정도 폐사한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그가 관리하는 전체 양식 물량은 약 100t이다. 효과는 수온 차이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그럼에도 이씨는 매년 반복되는 고수온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면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고 했다.



대한석탄공사 사장 직무정지…채용절차 위반 등 비위행위

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김 사장의 비위행위 의혹에 대한 감사 절차를 지난 6월 마무리하고 석탄공사에 해임을 요구했다. 아울러 채용절차 위반 등 일부 행위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김 사장의 직무를 정지했다. 석탄공사는 현재 진길우 비상임이사가 사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다.



횡성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공정 세정 강화

횡성군은 체납액 최소화와 건전한 납세 환경 조성을 위해 체납관리단을 2029년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홍 본부장은 이날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와 관련한 입장'을 묻자 "형사사법 체계의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형소법 개정법률에 대해선 "195조를 보면 명확히 나와 있다고 생각한다. 폭염중대경보 발령 대구, 최고기온 40.9도…최고체감온도 38.2도 3일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대구에서 올해 여름 들어 처음으로 한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어섰다. 대구 지역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었던 적은 1942년 8월 1일이 마지막이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상승전환해 상승폭을 확대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75.32포인트(4.17%) 내린 6,320.13이다. 李대통령, 5개국 순방 마치고 서울 도착…국내 난제 '산적' 이재명 대통령이 3일 미국과 남미 3개국, 독일로 이어지는 5개국 7박 11일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해병대 부사관 영외숙소서 총기 사고 사망…군·경 수사 해병대 부사관이 영외 간부 숙소에서 총기 사고로 사망해 군 당국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해병대는 3일 오전 경북 포항 소재 해병대 간부숙소에서 부사관 A씨가 총기 사고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국방방첩본부 등 3개 조직 창설…"어두운 방첩기관 과거와 결별"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 해체에 따라 기존 방첩사의 임무를 대신할 국방방첩본부 등 3개 조직이 공식 창설됐다. 국방부는 3일 안규백 장관 주관으로 과천 본부에서 국방방첩본부 창설식을 개최했다. 국교위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현재는 자문기구인 대학입학제도 특별위원회에서 검토와 논의가 진행 중인 단계로 대입제도와 관련해 확정된 사안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양시, 취약계층 대상 LED 조명 무상 교체 추진

고효율 LED 조명은 기존 형광등과 백열등보다 수명이 길고 소비전력이 적어 에너지 절약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된다.



LIG D&A, 일본 사이버보안 기업과 우주·무인체계 협력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가 일본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GMO사이버시큐리티바이IERAE와 우주·무인시스템 분야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유연근무 병행하면 육휴만 쓸 때보다 경력단절 줄어"

육아휴직만 사용할 때보다 유연근무를 병행할 때 여성 노동자의 경력단절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원에 따르면 육아휴직을 사용한 여성 노동자의 고용 확률(회사에 남을 확률)은 미사용 여성 노동자보다 9.8%포인트(p) 높았다. 유연근무제를 병행하는 것은 육아휴직 후 임금손실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주는 것도 확인됐다. 유연근무제를 도입하지 않은 사업장에서는 육아휴직을 사용한 여성 노동자가 사용하지 않은 여성 노동자보다 11.4% 낮은 월급을 받았지만,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사업장에서는 두 집단 간 임금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대상·CJ프레시웨이, 자체 온라인 식자재몰 사업 철수

'베스트온' 31일·'프레시엔' 내달 29일 서비스 종료 식품·외식 기업들이 자체 온라인 식자재몰 사업에서 속속 철수하고 있다. 종합 식품 기업인 대상은 오는 31일 정오부터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Beston) 서비스 운영을 종료한다고 3일 밝혔다. 다만, 대상의 오프라인 식자재 마트인 '베스트코'(Bestco) 11개 지점은 영업을 이어간다.



비굴착 공법·케이블 장거리 포설…한전, 전력망 구축기간 단축

한국전력이 호남권 반도체 산단에 전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신기술·신공법을 도입한다. 한전은 전력망 구축 기간을 단축하면서 시공 품질도 확보하는 '전력망 적기 구축 기술혁신 방안'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가 호남권 반도체 산단의 적기 조성을 위해 속도감 있는 전력 인프라 확충을 핵심 선결 과제로 제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방안의 핵심은 세 가지 신공법이다.



현대제철 2분기 영업익 43%↓ 577억…"하반기 수익성 향상 전망"(종합)

매출은 6조1천7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순이익은 121억원으로 67.6% 줄었다. 이어 미국 제철소 신규 투자로 차입금과 부채비율이 일시적인 증가세를 기록했으나, 중장기적 관점에서 재무 건전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부연했다. 현대제철은 수익성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AI)·에너지 산업 핵심소재 판매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와 관련해 AI 핵심 기반시설과 반도체 팹 건설 수요를 공략할 철강 소재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황화산숲길공원 물놀이장 개장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황화산숲길공원에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와이즈바이오, 영사관과 몽골 현지에 자가키트 보급 논의

와이즈바이오 제공 부산 소재 분자진단 전문기업 주식회사 와이즈바이오가 최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주부산몽골영사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와이즈바이오 김동연 대표는 지난달 말 주부산몽골영사관에서 차강 웁궁 자담바 영사와 만나 자사의 현장형 분자진단 제품을 소개하고 향후 사업 확장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하이브리드가 이끌었다"...현대차·기아, 미국서 나란히 7월 역대 최대 실적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나란히 7월 기준 사상 최다 판매 실적을 새로 썼다. 세액공제 축소로 전기차 수요가 위축된 가운데 하이브리드 차량이 판매 확대를 뒷받침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7월 한 달간 미국에서 전년 동월 대비 5.0% 늘어난 총 16만5284대를 판매했다. 제네시스만 놓고 보면 6947대가 팔려 3.9% 늘었다. 두 회사는 각각 미국 시장 진출 이래 7월 기준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존리의 일침..."매수 타이밍? 죽었다 깨도 몰라, 개인은 ETF가 답" [fn 인사이트]

실적이 좋아도 주가가 빠질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주식시장이 단기적으로 복잡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상 최대 이익이 났는데도 주가가 빠지는 것이 시장"이라며 "그래서 가격을 맞히려 하지 말고 장기 투자해야 한다"고 했다. 반도체 산업에 대해서는 "새로운 경쟁자가 나오기 쉽지 않고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높다"고 평가했다. "코스피200 ETF는 200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1만원, 5만원이라도 돈이 생길 때마다 꾸준히 투자하면 시간이 지나 큰 자산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미국 ETF 투자에 대해서도 "미국에도 좋은 기업들이 있으니 나쁠 것 같지 않다"고 했다. 존리 대표는 "일단 현금화하라는 말은 최악"이라며 "타이밍은 죽었다 깨도 못 맞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존리 대표는 투자 원칙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하루라도 일찍 시작하라. 셋째, 장기적으로 꾸준히 투자하라"는 것이다. 그는 "매스컴에서 나오는 정보의 90%는 소음"이라며 "부자가 되는 데 필요한 것은 복잡한 정보가 아니라 원칙과 절박함"이라고 강조했다.



KGM, 중국 체리차와 협력 확대…1천억원대 전환사채 투자 유치(종합)

중국 승용차 수출 1위 기업인 체리차의 자금력과 기술력을 토대로 내수 반등을 모색하고 수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KGM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KGM·체리차 전략적 투자 계약 간담회'를 열고 체리차로부터 7천500만달러(1천81억4천250만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KGM은 조달 자금을 신차 개발과 미래차 기술 경쟁력 강화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앞서 양사가 2024년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이듬해 차량 공동개발과 자율주행·소프트웨어중심차(SDV) 협력에 나선 데 이어 올해는 재무 투자로 협력 관계를 강화한 모습이다. 체리차가 CB를 주식으로 전환 시 발행할 주식 수는 3천918만2천65주로 KGM 주식총수의 16.22%에 해당한다. 다만 체리차가 경영에 참여할 가능성은 없다고 KGM은 강조했다. KGM은 양사 파트너십의 첫 결과물인 'SE10'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체리차의 T2X 플랫폼을 기반으로 KGM의 SUV 개발 노하우를 접목할 계획이다.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엔진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인재양성 교육파트너 모집

인공지능(AI) 핵심·융합 분야 10개 과정을 개설해 총 265명의 교육생을 양성할 계획이다. 3일 SBA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영등포·은평·도봉·동대문·강북·강동·성동 등 7개 캠퍼스에서 운영할 교육과정이다. 이번 모집 분야는 AI 핵심 과정과 AI 융합 과정이다. 모든 과정에는 생성형 AI 활용 등 AI 융합 교육을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한다.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한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생의 실무 역량을 높인다는 취지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녹색인증 신규 평가기관으로 지정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산업통상부로부터 7월말 ‵녹색인증 신규 평가기관′으로 지정받아 녹색인증 평가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TL은 녹색인증 평가 전담조직 신설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하였다.



공영홈쇼핑 '한여름 썸머적립'...매일 1천명 10% 쿠폰

3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이달 진행되는 '한여름 썸머적립' 이벤트는 방송 상품을 2회 이상 구매하고 합산 금액이 15만원 이상인 고객 전원에게 적립금 8000원을 지급하는 행사다. 유효기간은 30일이다. 쿠폰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절단한 다리 재활용품으로 버린 인천 요양병원 수간호사 검찰 송치

지난 6월 인천 송도의 재활용품 공공처리시설에서 발견된 다리 한쪽을 버린 인천 중구에 있는 요양병원 수간호사 등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요양병원 수간호사 A씨와 간호조무사 B씨, 자원봉사자 C씨 등 3명과 해당 의료법인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사람 다리를 전용 용기에 보관하지 않고, 섭씨 4도 이하의 냉장시설에 보관해야 하는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탄산 톡톡·과즙 팡팡 “맥주야? 와인이야?”···테라 한정판 야심작 ‘과실 탄산주’ 3종 선보여

하이트진로가 맥주 브랜드 ‘테라’의 강력한 탄산과 과실 고유의 맛을 살린 ‘테라 스파클링’을 시즌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무더운 여름철 상큼하고 청량한 주류를 찾는 소비자를 공략하고 테라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맛은 토마토와 레몬, 수박 등 3가지로 개발했다. ‘테라 스파클링 토마토’와 ‘테라 스파클링 수박’의 알코올 도수는 4.6도다.



기아, 7월에도 두 자릿수 성장…"글로벌 29만8037대 판매"

기아가 지난달에도 견조한 판매 흐름을 유지했다. 3일 기아에 따르면 시장별 판매량은 국내가 5만4604대로 전년 동월 대비 21.3% 증가했고 해외는 24만2556대로 11.6% 늘었다. 특수 차량 판매도 877대로 74.7% 급증하며 전체 실적을 뒷받침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셀토스가 7427대로 가장 많이 팔리며 판매를 주도했다. 해외 판매는 24만2556대로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했다.



연구실로 간 AI···수학 난제 풀고, 신약 개발까지 판 키운다

인공지능(AI) 개발사들이 단순 챗봇 서비스나 사무자동화를 넘어 수학 난제 풀이나 신약 개발과 같은 과학연구 분야로 무게중심을 대거 옮기고 있다. 여기에 복잡한 과학연구 과정 자체가 AI 모델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실험실(테스트베드)’ 역할을 한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공격적으로 나선 업체는 오픈AI다. 앞서 오픈AI는 지난 5월 폴 에르되시가 1946년 제시한 ‘평면 단위거리 문제’의 핵심 추측을 반증해 수학계로부터 “AI 수학의 이정표”라는 평가를 받았다. 오픈AI는 과학 분야 고객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다른 AI 개발사들도 앞다퉈 과학연구 분야 확장에 나서고 있다. 구글 딥마인드 연구진은 지난 5월 ‘에르되시 문제’ 353개 중 9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소외질환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도 나섰다. 글로벌마켓인사이트는 AI 신약개발 시장이 올해 40억달러에서 2035년 439억달러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 과정 자체가 AI 성능을 측정하고 향상시킬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는 셈이다. 반면 한국의 과학연구 AI 접목은 아직 걸음마 단계다.



청년 전월세 지원 사업 허점 이용해 불법 대출받은 30대 실형

무주택 청년을 위한 '청년 전월세 지원' 제도의 허점을 노려 불법 대출을 받은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한섬, 2분기 영업익 525% 증가…"백화점 집객 효과에 실적 개선"

매출은 3천63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3억원으로 34.7% 증가했다.



기아, 7월 국내외 판매 13% 늘어난 29만8천대

기아[000270]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5개월 연속 글로벌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기아는 지난 7월 도매판매 기준 국내 5만4천604대, 해외 24만2천556대, 특수차 877대 등 총 29만8천37대를 판매했다고 3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4% 증가한 실적이다. 국내 판매는 21.3% 증가했고 해외 판매도 11.6% 늘었다.



장성에 AI 데이터센터 구축…"반도체 거점 도약"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일 무안청사에서 장성군·미국 인공지능 인프라 전문기업 AI 패브릭·에이파사드와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DC 수익률 1위 우리은행"…664개 퇴직연금 상품 앞세워 점유율 제고

개인형IRP 상품 수익률에서도 2위를 차지한 우리은행은 풍부한 상품 가짓수로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네이버페이와 제휴해 접점을 키운다. 3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 6월말 4대 은행의 DC형(원리금 비보장) 퇴직연금 투자상품 부문 수익률은 모두 50%를 상회했다. 올해 상반기 550조원대로 몸집을 불린 퇴직연금 시장의 특징은 증권사로의 자금 이동이다. 증시 활황에 힘입어 2·4분기 기준 증권업권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 1·4분기 대비 16% 넘게 증가했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적립금 공시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말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은 553조8779억원으로 집계됐다.



세계경영사학회, 신격호 롯데 창업주 기업가 정신 조명

롯데는 지난달 30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6 세계경영사학회’에서 신격호 창업주의 기업가 정신을 조명한 연구가 발표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 발표는 백인수 오사카경제대학 교수가 ‘무경계 경쟁우위(Boundless Advantage): 국경을 넘나든 롯데 창업주 신격호의 기업가 여정에 대한 동태적 연구’를 주제로 진행됐다.



북미 사업 강화 나선 아이마켓코리아, 물류 운영체계 일원화

아이마켓코리아가 물류 자회사 통합을 통해 글로벌 물류사업 확대에 나선다. 국제운송과 통관, 보관, 재고 관리, 국내 배송까지 공급망 전 과정을 연결하는 통합 물류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산업자재 유통 전문기업 아이마켓코리아는 물류 자회사인 비투엘물류와 아이로지스틱스를 통합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외 물류 거점의 운영체계도 일원화한다.



'거래중지' 빗썸 관계사에 경찰청·국세청 퇴직자 취업 승인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빗썸 관계사가 경찰청과 국세청에서 퇴직공직자를 잇달아 영입한다.



골드만, 삼전 목표가 '48만원→49만원'…"펀더멘털 변화없어"

삼성전자는 2026년 2분기 매출 171조5천억 원, 영업이익 89조5천억 원을 기록했다. 골드만삭스는 특별상여 충당금에도 메모리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목표주가 상향의 핵심 배경으로 메모리 수급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 개선, 장기공급계약(LTA)에 따른 실적 가시성 확대를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인공지능(AI) 서버 수요가 강하게 이어지면서 메모리 수요가 공급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고 봤다. 삼성전자의 2분기 서버 매출 비중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서버용 DRAM 비중은 전체 DRAM 비트 기준 절반에 가까웠을 것으로 추정했다. 수급 불균형은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의 2분기 HBM 매출이 HBM3E와 HBM4 출하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HBM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가 AI 메모리 시장에서 선두 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HLB그룹, 새 BI 공개…"도전과 성장의 상징"

HLB그룹이 3일 도전과 성장의 의지를 담은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국가 AI 컴퓨팅센터 첫 삽…'AI 고속도로' 구축 본격화(종합)

해남서 착공…삼성SDS 컨소시엄·민관 합작법인 운영 2028년 AI 반도체 1.5만장 규모 컴퓨팅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의 핵심 사업인 국가 AI 컴퓨팅센터가 전남 해남에서 첫 삽을 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 부지에서 국가 AI 컴퓨팅센터 착공식을 열고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는 2028년까지 1만5천장을 구축해 초거대 AI 모델 학습과 연구를 지원하는 국가적 AI 컴퓨팅 허브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구상이다. 건물 신축과 고성능 AI 서버 운영 시설 구축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최신 AI 컴퓨팅 자원을 갖춰 AI 연구·개발 및 서비스 환경을 뒷받침하는 한편 국산 AI 반도체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완공에 앞서 2027년에는 삼성SDS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일부 AI 컴퓨팅 자원을 조기 서비스할 계획이다. 산·학·연의 인프라 수요에 선제 대응하려는 취지다. 센터가 완전히 가동되면 산·학·연에 세계 최고 수준의 AI 컴퓨팅 인프라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고, 정부의 AI 혁신 수요에도 발 빠르게 대응해 국내 AI 생태계 전반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또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학계 및 연구기관이 AI 인프라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권 제공과 요금 할인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속보] 코스피, 5.1% 급락한 6,257…코스닥 2.4%↑

직전 거래일 역대급 폭등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5% 넘게 급락해 6,200대로 밀려난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경영평가 최하위 코이카, 체질 개선 나선다…'도약위원회' 출범

코이카가 대대적인 기관 경영 혁신과 국민 신뢰 회복을 목표로 내건 만큼, 향후 이사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한 비상경영체제에서의 각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원활한 진행 여부 등이 관심사다. 코이카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연수센터에서 내외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약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도약위는 2025년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진단하고 개선 해법을 모색하며, 코이카의 경영체계와 조직문화, 사업성과 전반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꾸려졌다.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이외에 코이카 내부에서는 김동호 코이카 이사장 직무대행이 내부위원장을 맡는다. 코이카의 황재상 기획조정실장과 홍희수 경영성과팀장이 도약위 간사를 맡는다. 도약위 활동 종료 후에는 출범 배경과 논의 과정, 주요 추진 성과를 종합한 활동 백서를 발간해 대중에 공개할 계획이다.



제주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확대 출범…세외수입까지 담당

제주도가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을 확대한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체납관리단은 소액 체납자를 중심으로 체납자 상담·안내, 현장 방문 조사,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등을 한다. 이를 통해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병행한다.



충남도,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TF 구성한다

박 지사는 앞서 지난달 국무총리,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을 잇달아 만나 통합본사 충남 설치 필요성을 전달했다.



현대제철 2분기 실적 보릿고개 넘었나..."반도체 팹·데이터센터 등 공략 확대"

현대제철이 지난 2·4분기에 57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제철은 하반기 실적 개선을 위해 데이터센터, 반도체 팹(공장), 전력 등 인공지능(AI) 시대의 '3대 인프라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일단, 실적 보릿고개를 넘었다는 평가다. 현대제철은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한층을 탄력을 낼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팹 조기 완공 계획과 더불어 대규모 데이터센터, 전력 등 대규모 건설 인프라 시장이 열리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제철은 철강재 일괄 수주 전략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징주] F&F, 2분기 중국법인 실적 실망 등에 23% 하락 마감(종합)

의류업체 F&F가 2분기 실적에서 중국 법인 실적 부진 등이 부각되며 3일 국내 증시에서 크게 하락했다.



원주시 노사민정, 산업안전 공동선언…상생협력 강화

강원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3일 시청에서 2026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지역 노사민정 협력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복지장관, 충남 아산서 드론 활용한 폭염 대응 현장 점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충남 아산시에서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KGM, 체리차서 1000억원 투자 유치…미래차 협력 속 ‘종속’ 우려

KG모빌리티(KGM)가 중국 승용차 수출 1위 기업인 ‘체리자동차’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체리차의 자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신차를 개발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평가와 함께 중국 자본과 기술에 대한 종속과 ‘우회 수출 기지로의 전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KGM이 전환사채(CB)를 발행하면 체리차가 사들이는 방식이다. 이날 공시를 보면, 발행된 CB는 3년 만기로 전량 주식 전환 시 체리차가 보유한 KGM 지분(현재 가치 환산 시)은 최대 16.22%까지 높아진다. 이번 투자는 제품 개발 중심이던 두 회사 간 협력을 재무 투자로까지 확대한 것이다. 두 회사는 이번 투자 계약을 ‘윈윈’으로 평가했다. 체리차 역시 KGM을 통해 사업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다. 장귀빙 체리차 대표이사는 간담회에서 “일부 지역에서 한국과 중국 관세가 다르기도 해서 협력한다면 이런 부분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현대차·기아를 제외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중국 기업들의 생산 하청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AI픽] 리벨리온, 공공 AI CCTV에 국산 NPU 첫 공급

공공 AI CCTV는 카메라나 엣지(Edge) 장비에서 1차로 객체를 인식한 뒤 서버에서 영상을 정밀 분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버는 화재나 범죄 등 이상 상황을 판별하고 신뢰도 점수와 한국어 상황 설명을 생성한다. 리벨리온은 이 가운데 서버 단 인프라를 담당한다. 리벨리온은 자사 서버형 NPU가 돌발 상황 발생 시 대규모 영상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고, 외부 인터넷과 분리된 폐쇄망에서도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 16년만에 최저...MSCI 비중도 TSMC에 크게 밀려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를 빠르게 덜어내면서 외국인 지분율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글로벌 대표 지수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지수(MSCI EM)에서도 삼성전자 비중이 대만 TSMC의 절반에도 못 미치면서 외국인의 비중축소가 극단적인 수준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은 46.7%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외국인 매도세는 3일에도 이어졌다. 글로벌 벤치마크에서도 삼성전자의 존재감은 약해졌다. 반면 TSMC는 15%로 삼성전자의 2.5배에 달했다. 삼성전자와 TSMC의 편입 비중 격차는 9%p로 2015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크게 벌어졌다. 주가 낙폭도 이미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에 근접했다.



올해 농특세수 6개월 새 10조원 넘어…작년의 2.8배로 증가

농식품장관 "농특세 확대는 농업·농촌 새 도약을 위한 계기" 주식 시장 활황에 힘입어 올해 들어 6개월 동안 농어촌특별세(농특세) 세수가 지난해의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누적된 올해 농특세 수납액은 10조1천36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8배로 증가한 수치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달 청와대에서 열린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올해 농특세수 규모를 18조5천억원 수준으로 전망한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41만원 → 16만원…"1조원 넘게 증발" 방시혁 지분가치 급감에 하이브 주주들 '한숨'

하이브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보유 지분 가치도 단기간에 1조원 넘게 줄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46개 그룹 총수의 주식평가액을 2분기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방 의장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활동으로 하이브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냈지만 주가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BTS 효과가 정점을 지난 것 아니냐는 우려가 하락 배경으로 언급된다. 하이브 주가는 한때 41만원을 넘었지만 최근 16만원대로 내려왔다. 주가가 크게 내려가기 전 하이브가 발표한 실적은 창사 이후 최고 수준이었다.



삼전닉스, 또 8%대 급락 마감…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유례없는 수준의 급반등을 기록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3일 9% 가까이 급락한 채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8.76% 내린 23만9천500원에 장을 종료했다. 5.52% 내린 24만8천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한때 9.33% 내린 23만8천원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8.79% 내린 156만7천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4.42% 내린 164만2천원으로 개장한 뒤 9.08% 내린 156만2천원까지 추락했다가 하락폭을 조절하는 흐름을 보였다.



중동 사태에 정유사 알짜 된 윤활기유…프리미엄 ‘그룹Ⅲ’ 시장 쟁탈전

국내 정유사가 미국과 이란의 충돌로 인한 전 세계 윤활기유 공급 대란의 수혜를 보고 있다. 중동 사태 장기화로 재고 효과가 감소했지만 윤활기유 수요가 폭증하며 올해 2분기 일제히 호실적을 거두는 모습이다. 프리미엄 윤활기유 ‘그룹Ⅲ’ 시장 쟁탈전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에쓰오일은 3일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11조3435억원, 영업이익 96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2분기보다 40.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은 1345억원에 불과했다. 이달 중순 실적을 발표하는 GS칼텍스도 윤활기유 효과를 볼 가능성이 크다. 올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정유사들의 표정은 좋지 못했다. 중동산 윤활기유 공급이 막히면서 1년 전 배럴당 70달러 수준이던 윤활기유 스프레드는 최근 160달러까지 치솟았다.



한화에어로, 英 버티컬과 UAM 부품 계약 '조기 종료'... 4500억 규모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영국의 도심항공교통(UAM) 기업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이하 버티컬 에어로)와 맺었던 4500억원대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부품 공급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 글로벌 UAM 시장의 상용화 지연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전략적 판단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일 공시를 통해 버티컬 에어로와 체결했던 'VX4 기체용 전기식 작동기(EMA) 및 틸팅·블레이드 피치 시스템 개발·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향후 유사 개발 사업 및 양산 공급 사업에서 협력 기반을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서울 전셋값 폭등에 오피스텔로 눈돌린 '내집마련'… 중대형 ‘강동역 SK 리더스뷰’ 입주 앞둬

서울 주택시장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단순한 투자 상품이나 아파트의 보조 수단에서 실주거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아파트 대비 대출 규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중대형 평면의 공간 활용성과 생활 편의성을 확보한 주거형 오피스텔이 실거주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서울 전용면적 85㎡ 초과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가격은 14억 101만 원을 기록했다. 실제로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하이페리온2차’ 전용 94㎡는 지난 7월 17일 21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고쳐 썼다.



무주군수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구축 본격화…지원 전담팀 운영"

"산단·기반시설 확충, 연구개발·전문인력 양성 등 적극 추진" 현대로템과 항공우주 생산기지를 구축하기로 협약한 전북 무주군이 지원 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3일 개최한 청원 월례조회에서 "항공우주산업이 무주군 미래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라며 "행정 전반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2026년 상반기 도정 성과 우수부서 6곳·직원 1명 포상

우상호 지사, 수상 부서 직접 방문해 표창하고 직원 격려 강원특별자치도는 3일 올해 상반기 주요 도정 성과를 창출한 우수부서 6곳과 직원 1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이번 포상은 주요 현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과를 낸 부서와 직원을 격려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직원에는 철도과 한민희 철도시설팀장이 이름을 올렸다. 전략산업과 과학기술팀은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과 '4극3특 과학기술혁신사업' 등 1천788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확보해 도내 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중수청 품은 서울 을지로 '르네스퀘어' 다시 매물로

캡스톤자산운용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의 입주가 확정된 서울 도심업무지구(CBD) 대형 신축 오피스 르네스퀘어의 매각을 다시 추진한다. 3일 투자은행(IB) 및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캡스톤자산운용은 지난주 국내외 주요 부동산 매각 자문사들을 상대로 르네스퀘어 매각 자문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캡스톤자산운용은 제안서 접수와 평가를 거쳐 이달 중·하순께 자문사를 선정한 뒤 잠재 인수 후보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나설 예정이다. 르네스퀘어 매각이 다시 추진되는 것은 지난 5월 말 진행된 입찰이 무산된 지 약 두 달 만이다. 당시 매도 측은 르네스퀘어 인수를 검토했던 한국토지신탁과 현대하임자산운용을 상대로 매각을 추진했으나, 한국토지신탁[034830]만 단독 응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해 지난 5월 준공됐다. 앞서 매도 측이 3.3㎡당 3천만원 후반대를 희망가격으로 제시한 점을 고려하면 전체 거래 규모는 약 7천억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바닥인 줄 알고 담았는데…코스닥 ETF 전 종목 마이너스

특히 우량 종목을 선별해 초과 수익을 노리는 액티브 ETF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비중을 높인 전략이 오히려 독이 되면서 패시브 ETF보다 더 큰 손실을 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코스닥 ETF(레버리지·인버스 제외) 24종의 최근 한 달(7월 1~31일) 수익률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액티브 ETF의 손실은 더 컸다. 지난달 14일 상장한 'DS 코스닥액티브'도 상장 후 22.92% 내렸다. 같은 기간 코스닥150 추종 패시브 상품은 평균 9% 하락했다. 코스닥 액티브 상품이 패시브 대비 더 큰 손실을 기록한 것은 포트폴리오가 일부 업종에 집중돼 있었기 때문이다. 코스콤에 따르면 3일 기준 주요 코스닥 액티브 ETF 6종 (KoAct·TIME·PLUS·TIGER·MIDAS·DS)의 보유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반도체 소부장 비중은 평균 50%대에 달했다. 코스닥 관련 ETF 중 순자산 규모가 가장 큰 KODEX 코스닥150은 최근 한 달 간 개인이 3289억원을 순매수했다.



환율, 중동 리스크 완화·엔화 강세에 장중 1,425원

오후 3시30분 5.8원 오른 1,429.8원…외국인 순매도에 추가 하락 멈춰 원/달러 환율은 3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엔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장중 1,425원까지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5.8원 오른 1,429.8원이다. 환율은 이날 1,437.5원으로 출발해 오전 8시40분께 1,438.6원까지 올랐다.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3일 담화에서 지난달 31일 미국과 일본 정부가 공동으로 엔화 매수 개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국의 공조가 공식 확인되자 이날 오전 9시45분 기준 엔/달러 환율은 155.238원까지 하락했다. 오후 3시30분 기준으로는 전 거래일 대비 0.44% 내린 156.672엔이다.



"오늘은 코스닥 역전 세계"…코스피 5% 내리고, 코스닥 2% 올랐다 [fn마감시황]

코스피가 5%대 하락 마감한 반면, 코스닥은 급등세를 보였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기본예탁금 상향으로 반도체 대형주에 쏠려있던 자금이 코스닥으로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38.00p(5.12%) 내린 6257.4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7.18p(3.60%) 내린 6358.27에 개장한 뒤 낙폭을 키웠다. 반면 개인은 4조6527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8.76%, 8.79% 급락했다. 반면 코스닥은 전장 대비 17.59p(2.44%) 오른 737.3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이날 전장 대비 9.77p(1.36%) 내린 709.99에 출발했으나 상승 전환했다.



"리센느·god 총출동"...기업은행, 입크페스티벌' 10월 개최

기업은행은 이달 31일까지 페스티벌 티켓 응모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당첨자는 내달 8일 발표된다. '입크페스티벌'은 2023년 시작된 기업은행의 대표 브랜드 축제로 음악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문화 행사다.



기업은행, '참 좋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후보 모집

IBK기업은행은 '2026 참 좋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사회공헌 △지역발전 △기술혁신 △소상공인 △규제혁신 등 총 5개 분야다.



폭염에 타들어가는 경남 논밭…가뭄 '경계' 단계 4→8곳 확대

농업용수 가뭄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나뉜다.



K-FINCO, 신규 직원 14명 입교식 개최

3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원 사령장 수여식 및 입교식'에서 전문건설공제조합 신입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합 제공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이 신규 직원 14명을 대상으로 3주간 실무 교육을 진행한 뒤 전국 지점과 본부 부서에 배치한다.



한화 건설부문, 혹서기 현장 근로자 위한 푸드트럭 운영

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 건설부문이 혹서기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등 여름철 안전보건 활동 강화에 나선다. 3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Summer Safety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현장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 등 700여 명이 참여해 현장 휴게공간에서 팥빙수를 먹으며 더위를 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혹서기 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Health 2GO 여름철 캠페인'도 운영하고 있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청년 대상 건설 직무 체험 행사 연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건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실습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한다. 청년 구직자의 건설산업과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교육원 소개 뒤 △교육시설 투어 △분야별 실무 교육과정 체험 △전문 교수진 진로 멘토링 순으로 진행된다. 실제 건설현장과 같은 환경의 실습 장비와 디지털 교육시스템도 경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3일까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체리차 "한국 진출 고려 가능"…중국차, 국내시장 공략 가속(종합)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 BYD를 시작으로 지커, 샤오펑, 체리차에 이르기까지 중국 완성차업체의 한국 공략이 가속하는 모양새다. 다만 "현재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KGM과의 협력"이라며 "KGM이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덧붙였다. 장 사장은 국내 KGM 공장에서 체리차 모델이 생산될 가능성과 관련해선 "저희 협력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글로벌 시장의 캐파(생산능력)를 공유하는 협력 모델도 고려해볼 수 있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관세와 한국의 관세가 다른 지역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협력한다면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체리차의 미국 진출 여부에 대해선 "고심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황기영 KGM 대표는 "현재 위탁생산 계획은 없고, 생각해본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샤오펑도 국내 진출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상담정보전화센터' AI챗봇 24시간 운영…다국어 지원

이용자는 미혼모·부 및 한부모가족 지원 정책, 가족 서비스, 다문화가족 지원 정보 등 다양한 가족 형태별 맞춤형 지원 제도와 이용 절차 등을 문의할 수 있다. 기존 '가족전용상담전화 카카오톡 챗봇' 대화창 하단의 'AI챗봇' 버튼을 누르거나, 전용 웹 URL 및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별도 앱 설치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지난달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가족정책 정보를 365일 24시간 안내받을 수 있는 '가족상담정보전화센터' AI챗봇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자산 11조’ 테크·라이프 묶은 ‘한화M&S’ 공식 출범…3남 김동선에 미래 먹거리 발굴 맡겨

한화그룹의 테크·라이프 솔루션 부문을 모은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가 출범했다. 김승연 회장의 3남인 김동선 사장은 한화M&S의 미래전략총괄 사장을 맡았다. 한화M&S는 3일 오전 서울 중구에서 한화M&S의 출범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화M&S는 크게 테크와 라이프 부문으로 나뉜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화비전 미래비전총괄 사장은 한화M&S의 미래전략총괄 사장을 맡는다. 지주사에서 계열사 간 시너지를 높이고 미래 먹거리 발굴을 총괄할 계획이다. 한화M&S는 이달 2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현대차 판매 10개월째 감소…7월 31만8천대로 5% 줄어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판매가 10개월 연속 감소했다. 현대차[005380]는 지난 7월 국내 4만8천113대, 해외 27만341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8천454대를 판매했다고 3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5.1% 감소한 실적이다. 국내 판매는 14.4%, 해외 판매는 3.2% 각각 줄었다. 현대차 1∼7월 누적 판매는 228만6천55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감소했다. 해외 판매는 27만341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 감소했다.



대신증권, 연 최대 7% 채권 '600초 타임딜'

대신증권은 오는 4일부터 8주간 총 16회에 걸쳐 온라인 채권 '600초 타임딜'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타임딜은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의 특성에 맞춰 판매 요일을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7월 판매 5.1% 감소…"내수 부진에 파업 여파까지"

현대자동차의 7월 판매가 뒷걸음질 쳤다. 국내외를 합쳐 31만8454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같은 달보다 5.1% 줄었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시장별 판매량은 국내가 4만8113대로 전년 동월 대비 14.4% 감소했고 해외는 27만341대로 3.2% 줄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세단이 1만6331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쿠팡 7월 결제액 10.9% 감소…이커머스 희비 엇갈렸다

지난달 쿠팡의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액이 전달보다 두 자릿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국내 주요 이커머스 업체의 실적 흐름은 엇갈렸다. 3일 AI 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쿠팡의 추정 결제액은 전달보다 10.9% 감소한 4조3천63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이커머스 업체 중에서는 G마켓과 11번가의 흐름이 엇갈렸다.



'딸기왕자' 김은우·정우 형제, 논산딸기엑스포 홍보대사 됐다

(논산·홍성=) 정윤덕 =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의 두 아들이자 '딸기왕자'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형제가 2027 충남 논산 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대사가 됐다. 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3일 홍보대사 10명을 위촉했다. 2027 논산 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전국 연일 극한폭염…인명·가축 피해에 가뭄까지 확산

강수량 부족으로 댐 저수율이 급락해 생활·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고, 가축과 농작물 피해도 확산하고 있다.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일상 속 온열질환 피해도 계속 늘고 있다. 지난 2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길거리에서 열사병에 걸린 4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다가 하루 만인 3일 숨졌다. 경기 김포에서도 지난 2일 밭일을 나간 80대 남성이 비닐하우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남광주에서는 밭에서 일하던 70대 2명이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증상으로 잇따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폭염으로 서해안과 남해안 연안 수온까지 오르면서 양식어류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일부 남해안에서는 표층 수온이 양식어류의 서식 한계 수온인 28도에 근접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경남 창원지역 일부 단감 농가에서는 강한 햇볕에 과일 표면이 손상되는 피해도 발생했다. 당근 주산지인 제주시 구좌읍 지역에서는 폭염에 가뭄이 겹치며 당근 파종이 늦어지고 있다. 경주 지역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도 41%로 평년 70%보다 크게 낮은 상황이다. 경남 지역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39.7%로 평년 저수율 54.5%를 크게 밑돌았다.



대신증권, 코스피 '11,500→9,300'…"극단적 저평가, 매수기회"

"5,700~5,800 지지선"…6,500~6,800→8,200→9,300 경로 제시 대신증권[003540]이 코스피 목표주가를 기존 11,500 선에서 9,300 선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3일 보고서에서 올해 코스피 목표 주가를 9,300선으로 하향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업종의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기존 8배에서 7배로, 비반도체 업종의 목표 PER을 15배에서 11배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비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도 고금리에 따른 밸류에이션 여파로 목표주가 하향 요인으로 작용했다. 비반도체 업종의 예상 순이익은 4월 말 190조 원에서 237조 원으로 대폭 늘었다. 이처럼 벌어들이는 돈(실적)은 크게 늘어난 반면 주가는 떨어지면서, 기업 가치 대비 주가 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기존 15배에서 10배로 크게 낮아졌다. 목표주가는 낮췄지만, 대신증권은 현재 코스피가 역사적인 저평가 영역에 있어 강한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NC IDS, 'NC AX'로 사명 변경…AI 전환 기업으로 새 출발

엔씨는 정보기술 서비스 전문 자회사 엔씨아이디에스가 사명을 엔씨에이엑스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오스냅] 식약처, 해썹 AI 콘텐츠 공모전 진행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제도를 알리기 위해 영상 콘텐츠를 공모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썹 제도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3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해썹 AI 콘텐츠 공모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제도를 알리기 위해 영상 콘텐츠를 공모한다.



인천공항 하루 이용객 24만7천200명 기록…개항 이래 최다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인천국제공항 하루 이용객 수가 2001년 개항 이래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객과 외국인 관광객의 출입국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역대 최다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지난 1일과 지난달 31일에도 각각 24만4천280명과 24만3천340명의 이용객이 인천공항에 몰려 역대 3·4번째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은행, 中企 '금리 부담' 낮춘다...고정금리 1조 대출

IBK기업은행이 중·저신용 중소기업을 위해 1조원 규모의 고정금리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금리 인상기 금융 비용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군, AI 행정 전환 가속…대민 서비스 편의·업무 혁신 기대

경남 창녕군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대민 서비스와 내부 행정 업무를 확대해 디지털 행정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직원들은 정보 검색과 문서 요약, 홍보물 제작 등에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통합 플랫폼 운영으로 AI 서비스 구독 비용도 크게 절감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직원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분기별 맞춤형 교육도 실시한다.



김규환 석탄공사 사장 직무정지…채용절차 위반 등 비위행위

3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김 사장의 비위행위 의혹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고 지난 6월 석탄공사에 해임을 요구했다. 산업부는 또 일부 행위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김 사장 직무를 정지했다. 김 사장 거취는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온 뒤 이사회 의결을 거쳐 결정될 전망이다.



르노코리아, 7월 3030대 판매…전월比 34.9%↓

전월(4651대) 대비 34.9% 감소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1704대로 전월(3400대) 대비 49.9% 줄었다. 수출은 1326대로 전월(1251대) 대비 6.0%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44.6% 감소한 수치다.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필랑트는 537대로 전월 대비 59.4% 줄었고,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439대로 전월 대비 42.5% 감소했다.



[현장] "메마른 논도 급한 불"…창원소방, 농업용수 긴급 급수

연일 폭염·가뭄에 논바닥 '쩍'…지난달 30일부터 16차례·183t 지원 "가뭄 상황에서는 메마른 논도 급한 불이죠." 소방대원은 강한 수압에 벼가 쓰러지거나 상하지 않도록 물줄기의 세기를 낮추고 방향을 조절하며 조심스럽게 물을 뿌렸다. 이날 창원에는 지난달 30일부터 닷새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이었다. 한 농민은 "지난주부터 논이 메마르기 시작해 일주일 넘게 제대로 물을 대지 못했다"며 "물을 줘도 돌아서면 다시 마른다"고 토로했다. 이에 창원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소방당국과 협력해 가뭄 취약지역 농경지에 긴급 급수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장in] 낭만과 민폐 사이…여전한 해변 불꽃놀이에 피서객 눈살

불꽃놀이 금지 안내에도 여전…지자체별 일부 허용 여지는 열려 "갑자기 큰 소리가 나니까 아이가 놀라더라고요. 사람이 많은 해변에서는 조금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해수욕장 내 불꽃놀이가 금지돼 있지만, 피서객이 몰리는 여름 성수기 밤 시간대 백사장 곳곳에서는 폭죽을 터뜨리는 모습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곳곳에서 갑작스러운 폭죽 소리가 이어졌다. 친구들과 해변을 찾은 박모(27)씨도 "밤바다를 즐기러 왔는데 폭죽 소리가 계속 들렸다"며 "금지된 곳이라면 이용객들이 먼저 지키는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수욕장 내 불꽃놀이는 올해부터 일부 허용 여지가 생겼다.



반등은 하루만? 다시 흔들리는 코스피···8월에도 ‘롤러코스피’ 이어질까

직전 거래일 역대급 폭등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3% 넘게 하락 출발한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3일 5%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직전 거래일 17% 폭등한 뒤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서며 급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338포인트(5.12%) 내린 6257.45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장 대비 8.76% 내린 23만9500원에, SK하이닉스는 8.78% 내린 156만70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2조8429원 순매도하며 다시 매도 우위로 전환했다. 이날 증시 하락은 미국·이란 간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하고 지난주 말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보였지만 전거래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은 이날 올해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1만1500에서 9300으로 낮췄다.



'5%↓' 코스피 또 변동성…레버리지 대책에 수급완화? 코스닥 강세(종합)

변동성 확대 주범으로 꼽혔던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대한 금융당국의 대책 시행에도 증시 변동성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반면 코스닥은 모처럼의 강세 분위기를 유지하며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갔다.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38.00포인트(5.12%) 내린 6,257.45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사흘 연속 폭락했던 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31일 1,001.89포인트(17.91%) 폭등한 6,595.45로 장을 마치며 역대 최대 상승률과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런 만큼 이날 하락은 역대급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 수급은 지수상장펀드(ETF)를 통한 개인 자금 비중이 상당 부분이란 점을 고려하면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반면, 개인은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홀로 4조6천531억원을 순매수하며 국내 증시 추가 반등에 베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변동성이 여전히 높은 모습을 보인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은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보다 17.59포인트(2.44%) 오른 737.35로 마감했다. 직전 거래일 11.63% 급등했던 지수는 이날도 장 중 한때 5.26% 급등한 757.60까지 치솟으며 강한 반등세를 이어갔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대체로 한국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4.03% 급등했던 일본 닛케이 255 지수는 이날은 0.94% 하락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는 전장보다 4.23% 내린 80.78로 마감했다.



GM 한국사업장, 7월 4만2119대 판매…전년 동월比 30.6%↑

GM 한국사업장(한국GM)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0.6% 증가한 4만2119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완성차 기준으로 수출은 4만1353대, 내수는 766대로 집계됐다. 한국GM은 8월 한 달간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와 픽업트럭 시에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부 프로그램과 현금·유류비 지원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전자, 동남아 상업용 세탁가전 공략 확대…B2B 영토 넓힌다

LG전자는 최근 태국 2위 빨래방 프랜차이즈 기업 '트렌디 워시'가 운영하는 630개 매장에 상업용 세탁기와 건조기 공급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트렌디 워시는 제품의 내구성과 에너지 효율은 물론, 여러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관리 솔루션을 높이 평가해 LG전자의 상업용 세탁 솔루션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남아시아는 고온·다습한 기후와 빠른 도시화로 상업용 세탁가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비 런드리는 일반 고객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세탁 사업 진출을 검토하는 파트너와 투자자가 LG전자의 제품과 매장 관리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레퍼런스 매장으로 활용된다. LG전자의 지난해 동남아시아 상업용 세탁 가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60% 증가했다. LG전자는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도 상업용 세탁가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상업용 세탁가전 최대 시장인 북미에서도 주요 사업자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상업용 세탁가전 시장 확대에는 LG전자의 탄탄한 핵심부품 기술력과 효율적인 관리 솔루션이 기반이 됐다. 많은 고객이 장시간 제품을 사용하는 상업용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상업용 세탁 매장 운영 플랫폼 '런드리크루'를 제공한다.



부산 반도체기업 리노공업 노사 이견 팽팽…파업 장기화할까(종합)

3일 리노공업 노사에 따르면 노조 측은 지난 1일 사측에 보낸 수정안에서 '조합원에게만 한 사람에 2천만원의 노사협상 타결금을 지급하되, 그 금액을 노조에 일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지난달 30일 첫 교섭에서 요구했던 고정 상여금 400%와 상반기와 하반기 성과급 각 300% 이외에 연말 별도의 경영성과급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회사가 경영권 침해라고 주장하는 부분도 신기술 도입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화 과정에서 근로자의 고용과 최소한의 업무가 보장될 수 있도록 사전에 협의하자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사측은 "어떤 부담을 감수하더라도 불법적이고 회사의 존립을 위협하는 요구에는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맞섰다. 사측은 '조합원 한정 타결금' 요구는 노조가 회사에 비조합원을 차별하고 법을 어기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는 것이어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또 회사의 주요 경영 판단과 일상적인 인사 운영사항까지 노조와 사전 합의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확산 저지 위해 수리온 헬기 처음 띄운다

산림청은 최근 강원 평창군에서 새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의 초기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수리온 헬기를 활용한 첨단 정밀 예찰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반등' 후 다시 급락한 코스피 5.1%↓·코스닥 2.4%↑

3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와 코스닥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달 31일 역대 최고치인 17.9% 상승으로 장을 마쳤던 코스피는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8%대 하락 마감하며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로써 올해 코스닥 시장 매수 사이드카 발동 기록은 29회로 늘었다. 매수 사이드카는 16회, 매도 사이드카는 13회 발동했다.코스닥 상승은 제약·바이오와 로봇 관련주가 견인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1위 알테오젠은 2.92% 상승(31만 7500원)했고, 10위 펩트론은 29.97% 급등(16만 6100원)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밖에 파마리서치 9.9%(37만 2천 원), 삼천당제약 5.82%(15만 8300원) 등도 올랐다.코스닥 대표 로봇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도 5.89% 오른 45만 8500원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4조 6527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 9465억원과 2조 8262억 원을 순매도했다.



신평 3사, '매각' SK실트론 신용등급 전망 "하향 검토"

기존 'SK그룹 지원가능성' 사라져…거래 종결 때 최종 등급 결정 두산으로의 매각을 앞둔 SK실트론에 대해 국내 신용평가 3사가 모두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검토 대상'에 올렸다. 이번 평가는 SK가 보유 중인 SK실트론 지분을 두산에 매각하기로 계약한 데 따른 것이다. 거래 종결 예정일은 내년 1월 31일이다. 나신평은 "SK실트론이 웨이퍼 시장에서 우수한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주요 거래처와 안정적인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와의 영업 관계 변화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고채 금리 혼조세…3년물 연 3.742%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6bp 내린 연 3.742%에 장을 마쳤다.



IBK기업은행, 중·저신용 중소기업에 1조원 금융지원

이와 별도로 기업이 향후 금리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고정금리를 변동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 선택권도 제공한다.



국고채 금리 혼조…단기물 하락·장기물 상승 엇갈림(종합)

美 금리 하락에도 단기물 금리만 하락 장기물 금리는 익일 초장기물 국채 입찰 주목 3일 국고채 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채권 금리가 상당폭 하락한 데 따른 부담 속에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도 장단기물이 상반된 움직임을 보였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6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742%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264%로 0.3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1bp, 3.1bp 하락해 연 4.014%, 연 3.619%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513%로 5.0bp 올랐다. 아시아 거래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4bp가량 하락한 가운데 단기물 금리는 이에 연동해 소폭 하락했다.



인천공항 2일 하루 이용객 24만7200명···개항 이래 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공항 하루 이용객이 2001년 개항 이래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일 인천공항 하루 이용객이 24만7200명(도착 12만4468명·출발 12만2732명)으로 기록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월 14일 24만7104명보다 96명 많은 역대 최다이다.



‘내리막’ 현대차, ‘질주’ 기아…7월 실적 엇갈린 ‘한지붕 두 가족’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지난 7월 글로벌 판매 실적이 극명하게 갈렸다. 3일 현대차와 기아가 발표한 지난 7월 전 세계 판매 실적을 보면, 현대차의 7월 글로벌 판매량은 31만845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줄었다. 현대차의 국내외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한 것은 지난해 10월부터 10개월째다. 반면 기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질주했다. 기아의 7월 글로벌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4% 증가한 29만8037대를 기록했다. 기아의 올해 1~7월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192만941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85만343대) 대비 4.3% 늘었다. 이 같은 실적 엇갈림 속에서도 미국 시장에서는 두 회사 모두 웃었다. 현대차와 기아의 7월 미국 합산 판매량은 역대 7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GM, 7월에도 4만대 이상 판매…수출 호조에 31% 증가

한국GM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7월 판매가 30% 넘게 증가했다.



르노코리아, 7월 판매 58% 감소…3천대 수준 그쳐

르노코리아의 7월 판매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7월 내수 1천704대, 수출 1천326대 등 총 3천3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7월 내수는 1천704대, 수출은 1천326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57.4%, 수출은 59.2% 각각 감소했다. 그다음은 439대인 아르카나다.



외국인, 삼성전자 지분율 46.7%…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

SK하이닉스의 외국인 지분율은 이날 51.22%로 과반을 유지했다.



비 안 와 타들어가는 농심…경주, 농업용수 확보 안간힘

경북 경주시가 가뭄이 이어짐에 따라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켜졌다.



부산 동구, 북항환승센터 사업자에 공지중지 시정명령 사전통지

이 통지는 부산역과 환승센터 옥상광장 및 문화공원을 연결하는 입체 공공 보행통로의 단차 발생 논란에서 비롯됐다. 사업자는 2016년 12월 부산항만공사(BPA)와 토지 매매 계약을 한 뒤 지상 24층, 전체면적 18만3천540㎡ 규모로 환승센터 공사를 진행 중이다. 동구는 지난 1월 사업자의 설계변경 의사를 확인하고 즉각적인 이행을 지시했으나 이행되지 않았다.



구미 코스닥 상장사 작년 실적 부진…영업이익 22.5%↓

3일 구미상공회의소가 지역 소재 코스닥 상장사 20곳의 2025년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매출은 2조8천228억원으로 전년보다 15. 3%, 총영업이익은 2천614억원으로 22. 5% 각각 감소했다.



한국디벨로퍼협회, 캄보디아 RMA그룹 응언 사잉 회장 국제위원회 고문 위촉

김한모 한국디벨로퍼협회 회장(오른쪽)이 응언 사잉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디벨로퍼협회 제공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디벨로퍼협회는 캄보디아 RMA그룹의 응언 사잉 회장을 국제위원회 고문으로 위촉했다.



취임 한 달 박용선 포항시장 "민생·안전이 시정 최우선"

박용선 경북 포항시장은 3일 "민생을 살리고 포항을 안전하게 만드는 일을 시정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CXMT, LPDDR6도 추격…삼성·SK 압박 전선 넓어진다

중국 최대 D램 기업 창신메모리(CXMT)가 고대역폭메모리(HBM)뿐 아니라 차세대 저전력 D램인 LPDDR6 개발·양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해온 고성능·저전력 메모리 시장에서 CXMT의 추격 범위가 전방위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연내 LPDDR6 양산을 추진하는 가운데 CXMT도 올해 안에 제품 공급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CXMT가 세계 최초로 LPDDR6를 시장에 선보일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CXMT는 이전 세대 저전력 D램에서 국내 업체보다 제품 개발과 양산이 늦었다.



"내가 한국사의 한장면에?" 대한상의, AI '타임슬립' 캠페인 실시

이번 캠페인은 오늘날 한강의 기적을 만든 산업화 현장의 주인공들을 재조명하고, 위기 속에서도 역동적으로 성장해 온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가치를 청년 세대에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타임슬립(시간여행)'을 주제로 참가자가 자신의 얼굴 사진을 업로드하면 1959년부터 1987년까지 한국 경제 9대 명장면 속에 사용자를 합성해 나만의 '나만의 소플일보 1면'을 만들어준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LG전자, 현대건설,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 등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온 주요 대기업들이 자사가 소장한 사진 사료들을 제공하며 힘을 보탰다.



[과학스냅] 과기정통부·창의재단, 나의 연구 도전기 공모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나의 연구 도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전은 연구 완성까지 연구자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과천과학관은 16일 천체투영관에서 몰입형 과학문화 공연 '달의 부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연 종료 후에는 천문대로 이동해 참가자 대상 천체관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우주 인공지능(AI) 설루션 기업 텔레픽스는 지난해 6월 발사한 자체 개발 우주상황인식 카메라를 활용해 위성 자세를 검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상반기 전세계 ESS 출하량 71%↑…북미서 K-배터리 입지 확대"

3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글로벌 리튬이온 배터리(LiB) ESS 출하량은 461.3GWh(기가와트시)로, 전년 동기(269.7GWh) 대비 71% 증가했다. SNE리서치는 중동과 호주 등 신흥 시장에서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ESS 수요가 여러 지역으로 확산하는 흐름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중국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이 전 세계 시장의 1∼10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독점하는 흐름은 이어졌다.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규제가 강화하고 있는 북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 상반기 북미 ESS 시장은 75.9GWh로 전년 동기 대비 83% 성장했다.



황종우 해수장관, 해운대해수욕장 점검…"빈틈없는 안전관리"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3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과 피서객 불편 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해수부가 밝혔다.



'고소득 어종' 강도다리 종자 30만 마리 동해안에 방류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센터가 동해안에 방류한 강도다리 종자는 247만 마리에 달한다.



한화에어로, 4천548억원 UAM 부품 공급계약 해지…사업정리 수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래 먹거리로 내세웠던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을 사실상 정리하는 수순에 들어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UAM 전문기업인 영국 버티컬에어로스페이스(VA)와 체결했던 4천548억원 규모의 부품 개발·공급 계약을 합의 해지한다고 3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계약 체결 후 계약 의무를 충실히 이행했으나 최초 사업목적 대비 시장 환경과 추진 방향이 변화함에 따라 전략적 판단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울고 기아 웃고…완성차 5개사 7월 판매 3.5% 증가

현대차는 국내외 수요 둔화와 생산 차질 등의 영향으로 10개월 연속 판매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기아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5개월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난 7월 국내 4만8천113대, 해외 27만341대 등 총 31만8천454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5.1% 감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 국내 판매는 14.4%, 해외 판매는 3.2% 각각 줄었다. 반면 기아는 지난 7월 국내 5만4천604대, 해외 24만2천556대 등 총 29만8천37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4%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21.3%, 해외 판매는 11.6% 각각 늘었다.



‘내수 기근’ 깊어진 GM·르노 7월 실적…구조적 약점 노출에 사업 난항

국내 중견 완성차 제조사인 GM 한국사업장과 르노코리아가 7월 실적 발표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내놨다. 하지만 두 회사의 세부 실적을 들여다보면 실적 수치에 관계없이 내수 기반 무력화와 물류 리스크 등 구조적 약점을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GM 한국사업장은 7월 한 달 동안 완성차 기준 총 4만2119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0.6%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실적을 견인한 것은 해외 시장이었다. 그러나 4만 대가 넘는 전체 판매량 뒤에는 극심한 내수 기근이라는 그늘이 깔려 있다. GM 한국사업장의 7월 내수 판매는 766대에 그쳐 전체 판매량의 1.8% 수준으로 떨어졌다. 르노코리아 역시 7월 내수 1704대, 수출 1326대를 합쳐 총 3030대를 판매하는 데 그치며 실적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7월 내수 실적은 D세그먼트 SUV 그랑 콜레오스 728대, 필랑트 537대, 아르카나 439대 등에 그쳤다.



빗썸, 2028년 IPO 완료 목표…"투명한 지배구조 구축할 것"

내년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내후년 기업공개를 완료할 계획이다.준비 상황으로는 △제도권 금융 수준의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경영 투명성 확보 △정보 공개를 통한 투명한 시장 환경 조성 △외부 전문기관 협업을 통한 상장 절차 이행 등을 열거했다.그러면서 고객에게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 강화된 내부통제 및 준법경영 체계 확립, 투자자 보호 수준 제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 글로벌 수준의 경영관리 체계 구축을 약속하겠다고 했다.빗썸 관계자는 "기업공개 추진은 단순한 상장을 넘어 가상자산 거래소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제도권 금융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선언"이라며 "남은 상장 요건들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가업상속공제→제3자로 확대...우수 중기 살린다[2026 세제 개편]

'친족 간 상속'에만 갇혀 있던 가업상속공제 틀이 깨진다. 제3자가 기업을 물려받을 경우 매도자, 매수자 양쪽의 세금을 깎아주는 '제3자 사업승계 과세특례'가 신설되기 때문이다. 다만, 기존 가업상속공제 대상에서도 사설 주차장, 마트 등을 제외하는 등 기술 중심 기업을 위한 제도로 탈바꿈한다. 기업을 물려주는 피상속인의 최소 경영기간도 현행 10년에서 30년으로 대폭 올리는 등 편법 절세 통로를 틀어막는 핀셋 규제도 함께 추진된다. 조만희 세제실상은 "친족이 아닌 제3자에게 사업을 승계하는 경우에도 매도자와 매수자에게 세제혜택을 주는 특례를 신설해 기업의 승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028년부터 시행되는 '제3자 사업승계 과세특례'는 제3자가 기업을 물려받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매도자, 매수자 각각을 대상으로 세제지원한다. 매도자는 주식·출자지분 또는 사업용 자산에 대한 양도세 2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매도자의 감면 한도는 매도자의 경영연수 1년당 5000만원씩이다. 과세특례 기간은 2028년부터 2030년까지로, 제3자 승계인이 인수 후 기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도록 돕는 세액감면 혜택인 셈이다. 가업상속공제 한도 역시 대폭 늘렸다. 앞으로는 피상속인 경영연수 1년당 20억원씩 공제 한도가 누적되는 방식으로 개편된다. 예를 들어 피상속인이 45년간 가업을 경영 후 사망시 공제 한도가 현행은 600억원이었다면 앞으로는 900억원으로 늘어난다. 이밖에 가업상속공제 피상속인 최소 경영기간 요건을 현행 10년에서 30년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다주택자 중과 한시 완화"…종부세 죄고 '양도세 퇴로' 열었다[2026 세제 개편]

정부가 시세 30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과세를 강화하고, 다주택자와 고령층에는 주택을 매도하거나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퇴로'를 열어줬다. 올해 5월 시행됐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한시적으로 완화해 도심 내 매물 유도를 꾀한 것이다. 고령 1주택자가 수도권 주택을 처분하고 지방으로 이주하는 경우 양도세를 감면하고 지방 세컨드홈 특례를 광역시를 제외한 전체 지방으로 확대했다. 3일 재정경제부의 '2026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도를 오는 2028년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다주택자 보유세가 강화되는 점을 감안해 매도 기회를 주기 위한 조치다. 1세대 1주택 고령자를 위한 혜택도 늘어난다. 고령자 1주택자 관련 주택 처분·상속 등 시점까지 종부세를 납부유예하는 제도를 확대키로 했다. 양도일 기준 65세 이상 1세대 1주택자가 5년 이상 거주한 수도권 주택을 친족을 제외한 제3자에게 양도하는 경우다. 공제율도 청년을 중심으로 확대한다.



"종부세, 누가 얼마나 더 내나"…시세 30억원 초과부터 세부담 늘어난다[2026 세제 개편]

A씨가 시세 30억원(공시가격 20억원) 아파트를 보유한 경우에도 종부세는 기존 91만원에서 76만원으로 15만원 감소한다. 반면 A씨가 시세 35억원(공시가격 25억원) 아파트 보유자라면 종부세가 기존 191만8000원에서 212만4000원으로 20만6000원 증가한다. 시세 40억원(공시가격 28억원) 아파트는 기존 262만7000원에서 325만2000원으로 세부담이 62만5000원 늘어난다. 반면 1세대1주택자 종부세 과세 대상은 공시가격 14억원(시세 약 20억3000만원) 이상으로 설정하면서 기존 12억원(약 17억4000만원) 보다 올려 잡아 다소 세 부담을 낮췄다. 실거주 1세대1주택자가 시세 약 20억원 미만 아파트를 소유했을 때는 종부세를 낼 필요 없는 것이다. 재경부는 이번 세제개편안에서 실거주 1세대 1주택자 종부세 과세대상 주택을 공시가격 14억원으로 했다. 반면 기존 1세대 1주택 공제선이던 공시가격 12억원(시세 약 17억4000만원) 초과는 전국 48만6719가구 중 상위 3.07%에 달했다. 시세 30억원은 공동주택 가격 기준 전국 상위 1.1% 수준으로 약 16만8000가구다.



저소득 맞벌이 가구, 근로장려금 최대 360만원 받는다 [2026 세제 개편]

연소득 5200만원 미만인 맞벌이 가구 A씨는 내년부터 최대 360만원의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연소득 2600만원 미만인 단독가구 B씨도 최대 지급액이 현행 165만원에서 180만원으로 늘어난다. 최저임금 및 물가 상승을 반영해 소득요건을 완화하는 한편 맞벌이 가구에 불리했던 '혼인 페널티'도 손질한다. 정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시간당 1만700원)을 받는 근로자도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도록 연간 총소득 기준을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단독가구는 연소득 2200만원 미만에서 2600만원 미만으로, 홑벌이 가구는 3200만원 미만에서 3700만원 미만으로, 맞벌이 가구는 4400만원 미만에서 5200만원 미만으로 각각 확대된다. 지원 수준도 높인다. 맞벌이 가구에 불리하게 작용했던 이른바 혼인 페널티도 해소한다. 맞벌이 가구의 최대 지급액이 유지되는 평탄구간 상한을 기존 총급여 1700만원에서 1800만원으로 확대한다.



월세 100만원 무주택 청년, 세액공제 204만원 받는다 [2026 세제 개편]

정부가 청년의 월세 세액공제 대상 한도를 연 10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늘리고, 소득과 관계없이 공제율을 17%로 일원화하기로 하면서다. 정부가 청년과 신혼부부,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한 세제 지원 확대에 나선다. 월세 세액공제와 퇴직연금(IRP) 세제 혜택을 늘리고, 직장 때문에 따로 거주하는 맞벌이 신혼부부의 전세자금 관련 소득공제도 확대한다. 출산지원금과 보육수당 비과세 범위도 넓혀 주거·자산 형성·육아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우선 정부는 청년층의 월세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한다. 현재는 무주택 세대주 가운데 총급여 8000만원(종합소득금액 7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연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개정안은 공제 대상 월세액 한도를 120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공제율도 청년을 중심으로 확대한다.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위한 퇴직연금(IRP) 세제 혜택도 확대한다. 혼인과 출산 가구에 대한 세제 지원도 확대한다. 개정안은 무주택 부부가 주거지를 달리하는 경우 부부 각각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출산과 육아 관련 세제 지원도 확대한다.



국내서 생산·판매된 전략품목에 세액공제 해준다…이차전지·반도체 등 [2026 세제 개편]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세제개편안 논의를 위한 비공개 당정 간담회에서 참석하고 있다. 뉴스1화상 정부가 글로벌 경제안보와 녹색전환 측면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높은 6개 분야에 국내생산세액공제 제도를 신설한다. 국내생산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내국인이 핵심공정을 국내에서 수행하고, 적격생산비용 가운데 국내지출분이 일정비율 이상을 넘어야 한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직접 판매를 진행해야 한다. 공제액은 적격품목 생산량에 기준공제액을 곱할 방침이다. 이른바 단가인 공제액은 향후 생산비용을 고려해 품목별로 시행령을 통해 규정한다. 기준공제액을 계산할 때 지방별로 계수를 곱하는 방식으로 계수는 △수도권 1.0 △비수도권 광역시 등 1.1 △기타 비수도권 1.3 △기타 비수도권 우대지역 1.5 등이다. 중소기업 성장촉진을 위해서는 세제지원 점감구조를 도입할 계획이다. 예컨데 수도권에 위치하지만 접경지역의 인구감소지역은 우대지역으로 분류해 비수도권 광역시 등과 같은 1.1의 계수를 적용한다. 조 실장은 "비수도권 광역시 등에서 인구감소지역이 있을 수 있다"며 "그런 지역은 1.3(기타 비수도권) 정도로 해서 우대를 한다"고 말했다.



하이브리드車 개소세 감면 종료…조세지출 115개 손본다 [2026 세제 개편]

뉴시스 정부가 1대당 70만원 한도로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 적용기한을 종료하는 등 전체 241개에 이르는 조세지출 가운데 절반 가량인 115개를 정비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조세지출은 그간 지속적으로 일몰을 연장해 오던 관행에서 벗어나 전체 241개의 약 50%인 115개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 적용기한을 종료하고, 고용유지 중소기업 등에 대한 과세특례 적용기한도 종료할 예정이다. 근로소득 증대 기업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세액공제 적용기한도 올해 12월 31일로 종료된다. 조세지출보다 재정지원이 효과적인 제도는 전환된다. 대신 재정지원방식으로 전환한다. 전기차, 수소전기차는 개별소비세 감면 한도를 단계적으로 축소·폐지해 재정지원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시가 40억 넘는 아파트 종부세 더 낸다..거주공제는 2028년 폐지[2026 세제 개편]

정부가 오는 2028년부터 거주 중심의 과세 체계로 전면 전환한다. 내년부터는 상위 2% 수준인 시가 20억원(공시가 14억원)이 넘는 주택(거주용 1주택)에 대해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한다. 시가 20억~40억원 주택은 종부세가 소폭 줄거나 현재와 비슷하지만 시가 40억원 이상의 초고가 주택부터는 세율이 최대 2배 가까이 높아져 종부세 부담이 급격히 커질 전망이다. 특히 2028년 보유공제 폐지와 거주공제 전면 전환에 따라 비거주 고가주택 보유자의 종부세 부담은 최대 10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종부세의 세율 체계에서 주택 수 기준을 없애고, 주택 가액 기준으로 단일화한다. 1세대 1주택의 종부세 과세대상 기준금액을 현재 공시가격 12억원에서 14억원(시세 약 20억원)으로 인상한다. 다만 정부는 조세 저항과 형평성을 위해 내년에는 거주용 1주택의 경우 시가 20억~ 30억원 수준은 종부세 세액이 줄고, 30억~40억원은 세액 변동이 크지 않도록 설계했다. 종부세 세액공제도 '거주'로 일원화하고 보유공제를 오는 2028년 전면 폐지한다.



세제 개편 따른 세수효과 3.4조원…종부세만 2.1조원 [2026 세제 개편]

2026.7.29 ⓒ 뉴스1 박지혜 기자 /사진=뉴스1 정부는 이번 세법개정에 따른 세수효과를 3조4430억원으로 추산했다. 시가 30억원이 넘는 주택에서 걷는 종합부동산세가 주요 세수 증대 요인으로 꼽힌다. 올해 세법개정에 따른 세수효과는 3조4430억원으로, 종부세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재경부에 따르면 연도별 종부세의 세수효과는 △2027년 8227억원 △2028년 1조966억원 △2029년 2622억원 등 총 2조1815원에 이른다. 부가가치세의 경우 △2027년 4328억원 △2028년 1540억원 △2029년 111억원 △2030년 28억원 등으로 총 6007억원의 세수효과를 낼 전망이다. 올해 세법개정에서 세수효과 감소요인으로는 근로장려금 지급 확대가 꼽힌다.



'주가 누르기' 기업 상속세 더 낸다…평가 기준 대폭 변경 [2026 세제개편]

정부가 기업이 의도적으로 주가를 낮게 유지해 상속·증여세를 줄이는 이른바 '주가 누르기'를 막기 위해 상장주식 평가방식을 전면 손질한다. 시가보다 낮게 형성된 주가가 과세 기준이 되는 문제를 보완해 정상 가격에 과세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정부는 기존 방식대로 상속·증여세를 신고한 뒤 주가 누르기 추정 요건에 해당하면 국세청 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새로운 평가방식을 적용하도록 했다. 주가 누르기 대상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장기간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낮게 평가된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이다. 주가 누르기로 최종 확정되면 현재 평가기준일 전후 2개월간 주가 평균만 반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최대 6년 6개월 간의 장기 평균 주가를 반영한다. 정부는 자기주식 과세체계도 전면 정비하기로 했다.



'거주 1주택 중심' 종부세-양도세 과세체계 싹 바뀐다 [2026 세제 개편]

정부가 3일 발표한 부동산 세제 합리화 방안은 '똑똑한 한 채 쏠림'에 따른 시장 왜곡을 차단하고 비거주 고가주택에 대한 과도한 감세 혜택을 없애겠다는 게 핵심이다. 뉴시스 이번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은 '똑똑한 한 채 쏠림'에 따른 시장 왜곡을 차단하고 비거주 고가주택에 대한 과도한 감세 혜택을 없애겠다는 게 핵심이다. 거주용 1주택은 14억원(시가 약 20억원)으로 기본공제 금액을 올려 종부세 대상과 부담을 적정 수준에 맞춘 반면, 비거주 1주택은 기본공제가 9억원으로 낮아져 세 부담이 늘어난다. 종부세 세율 체계는 바뀐다. 주택 수 기준으로 매기던 종부세를 주택가액으로 일원화한다. '똘똘한 한 채' 쏠림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로 주택 수로 이원화(1·2주택자와 3주택 이상)한 세율을 2028년부터 일원화(모든 주택)하는 게 골자다. 과세표준이 높아질수록 세율 인상 폭도 커진다. 조만희 재경부 세제실장은 "종부세 세율체계를 주택 수 기준에서 주택가액으로 일원화해 다주택자, 비거주 고가주택 보유자에 대한 과도한 감세 혜택을 줄여 정상화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유기간에 맞춰 늘려 준 종부세 세액공제는 거주기간에 따른 공제로 전환한다. 내년에는 보유와 거주 공제 중에 높은 쪽을 선택하도록 유예기간을 뒀다. 거주 1주택자와 비교해 종부세 증가액이 13배 이상 차이가 나는 셈이다. 2029년부터는 거주공제(연 8%, 10년 최대 80%)만 해준다. 10년 최대 80%(1세대 1주택 기준) 공제는 동일하다.



세수 5년간 3조4400억 늘어난다, 종부세 2조1천억… 부가세 6천억 [2026 세제 개편]

정부는 이번 세법개정에 따른 세수효과를 3조4430억원으로 추산했다. 시가 30억원이 넘는 주택에서 걷는 종합부동산세가 주요 세수 증대 요인으로 꼽힌다. 올해 세법개정에 따른 세수효과는 3조4430억원으로, 종부세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재경부에 따르면 연도별 종부세의 세수효과는 △2027년 8227억원 △2028년 1조966억원 △2029년 2622억원 등 총 2조1815억원에 이른다. 신용카드 매출 부가가치세 세액공제 제도 개선, 하이브리드차 개별소비세 감면 종료 등도 세수효과 증대 요인으로 꼽힌다. 올해 세법개정에서 세수효과 감소요인으로는 근로장려금 지급 확대가 꼽힌다.



고령자 지방 이주하면 세금 감면.. 청년 월세 소득과 무관 17% 공제 [2026 세제 개편]

정부가 시세 30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과세를 강화하고, 다주택자와 고령층에는 주택을 매도하거나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퇴로'를 열어줬다. 올해 5월 시행됐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한시적으로 완화해 도심 내 매물 유도를 꾀한 것이다. 고령 1주택자가 수도권 주택을 처분하고 지방으로 이주하는 경우 양도세를 감면하고 지방 세컨드홈 특례를 광역시를 제외한 전체 지방으로 확대했다. 다주택자 보유세가 강화되는 점을 감안해 매도 기회를 주기 위한 조치다. 이를 내년에는 각각 5%p, 10%p 중과하기로 했다. 2028년에는 10%p, 15%p 중과하더라도 현행 중과세율보다는 낮다. 1세대 1주택 고령자를 위한 혜택도 늘어난다. 양도일 기준 65세 이상 1세대 1주택자가 5년 이상 거주한 수도권 주택을 친족을 제외한 제3자에게 양도하는 경우다.



40억 이상 초고가주택, 내년 종부세 최대 2배 [2026 세제 개편]

정부가 오는 2028년부터 거주 중심의 과세 체계로 전면 전환한다. 내년부터는 상위 2% 수준인 시가 20억원(공시가 14억원)이 넘는 주택(거주용 1주택)에 대해 종부세를 부과한다.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36만호 정도가 대상이 될 전망이다. 시가 20억~40억원 주택은 종부세가 소폭 줄거나 현재와 비슷하지만 시가 40억원 이상의 초고가 주택부터는 세율이 최대 2배 가까이 높아져 종부세 부담이 급격히 커질 전망이다. 특히 2028년 보유공제 폐지와 거주공제 전면 전환에 따라 비거주 고가주택 보유자의 종부세 부담은 최대 10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종부세의 세율 체계에서 주택 수 기준을 없애고, 주택 가액 기준으로 단일화한다. 1세대 1주택의 종부세 과세대상 기준금액을 현재 공시가격 12억원에서 14억원(시세 약 20억원)으로 인상한다. 종부세 세액공제도 '거주'로 일원화하고 보유공제를 오는 2028년 전면 폐지한다. 양도세도 '거주 중심' 원칙에 따라 개편한다.



이차전지·반도체·AI로봇 등 6개 국내 생산 전략품목 세액공제 [2026 세제 개편]

뉴시스 정부가 글로벌 경제안보와 녹색전환 측면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높은 6개 분야에 국내생산세액공제 제도를 신설한다. 국내생산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내국인이 핵심공정을 국내에서 수행하고, 적격생산비용 가운데 국내지출분이 일정비율을 넘어야 한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직접 판매를 진행해야 한다. 공제액은 적격품목 생산량에 기준공제액을 곱할 방침이다. 이른바 단가인 공제액은 향후 생산비용을 고려해 품목별로 시행령을 통해 규정한다. 기준공제액을 계산할 때 지방별로 계수를 곱하는 방식으로, 계수는 △수도권 1.0 △비수도권 광역시 등 1.1 △기타 비수도권 1.3 △기타 비수도권 우대지역 1.5 등이다. 정부는 국가전략기술 수소 분야를 미래형 에너지 분야로 개편키로 했다. 중소기업 성장촉진을 위해서는 세제지원 점감구조를 도입할 계획이다. 예컨데 수도권에 위치하지만 접경지역의 인구감소지역은 우대지역으로 분류해 비수도권 광역시 등과 같은 1.1의 계수를 적용한다. 조 실장은 "비수도권 광역시 등에서 인구감소지역이 있을 수 있다"며 "그런 지역은 1.3(기타 비수도권) 정도로 해서 우대를 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취업자 근로소득세 감면에서도 지방을 우대한다.



연소득 5200만원 미만 맞벌이 가구, 근로장려금 최대 360만원 받는다 [2026 세제 개편]

연소득 5200만원 미만인 맞벌이 가구 A씨는 내년부터 최대 360만원의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연소득 2600만원 미만인 단독가구 B씨도 최대 지급액이 현행 165만원에서 180만원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시간당 1만700원)을 받는 근로자도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도록 연간 총소득 기준을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단독가구는 연소득 2200만원 미만에서 2600만원 미만으로, 홑벌이 가구는 3200만원 미만에서 3700만원 미만으로, 맞벌이 가구는 4400만원 미만에서 5200만원 미만으로 각각 확대된다. 지원 수준도 높인다. 최대 지급액은 단독가구가 165만원에서 180만원으로, 홑벌이 가구는 285만원에서 310만원으로, 맞벌이 가구는 330만원에서 36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맞벌이 가구의 최대 지급액이 유지되는 평탄구간 상한을 기존 총급여 1700만원에서 1800만원으로 확대한다.



'주가 누르기' 꼼수에 철퇴… 적발땐 주식 평가액 30% 이상 높여 과세 [2026 세제 개편]

정부가 기업이 의도적으로 주가를 낮게 유지해 상속·증여세를 줄이는 이른바 '주가 누르기'를 막기 위해 상장주식 평가방식을 전면 손질한다. 시가보다 낮게 형성된 주가가 과세 기준이 되는 문제를 보완해 정상 가격에 과세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정부는 기존 방식대로 상속·증여세를 신고한 뒤 주가 누르기 추정 요건에 해당하면 국세청 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새로운 평가방식을 적용하도록 했다. 주가 누르기 대상은 크게 두 가지다. 주가 누르기로 최종 확정되면 현재 평가기준일 전후 2개월간 주가 평균만 반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최대 6년 6개월 간의 장기 평균 주가를 반영한다. 정부는 자기주식 과세체계도 전면 정비하기로 했다. 법인의 자기주식 처분은 비과세로 전환된다.



13년 만에 방향 튼 한은···"수출용 金 매입한다"

한국은행이 13년 간 멈췄던 금(金) 매입을 재개한다. 국내 금 생산업체가 수출용으로 구분한 물량을 협의매매 방식으로 사들여 시장에 주는 영향은 최소화하기로 했다. 한은은 앞으로 국내 금 생산업체의 해외 수출 예정 물량을 국제 금 시세를 기준으로 원화 매입하겠다고 3일 발표했다. 대상 업체는 일단 국내 금 재련 시장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LS MnM'과 '고려아연'이다. 금 매입은 한국거래소(KRX) 금 거래 플랫폼과 예탁원 결제 및 보관 기능을 활용해 이뤄지게 된다. 매입 대상 금은 수출용으로, 국내 금 수급과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된다. 한은의 마지막 금 매입은 13년 전인 2013년이다. 다만 국회 등을 중심으로 외환보유액 포트폴리오에서 금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는 계속 있어왔다. 다만 금 ETF는 유가증권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금 보유 비중에는 변화가 없다.



고가 주택 보유세 대폭 증가...반포 '아리팍' 6000만원·'한남더힐' 1.3억

올해 세제 개편안이 이대로 국회를 통과할 경우 내년 말 고가 주택(거주용 1주택)에 부과되는 총 보유세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대비 총 보유세 상승률이 70% 이상인 단지나 연간 예상 보유세가 1억원을 훌쩍 넘는 단지도 파악됐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전용 112㎡ 아크로리버파크의 경우 내년 말 예상 보유세는 6142만원이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235㎡는 예상 연간 보유세가 1억3028만원으로 첫 1억원을 돌파한다.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며 재건축 속도를 내는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는 내년 말 보유세가 2079만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해당 평형의 올해 보유세 예상액은 1258만원이다. 내년 공시가격 상승세가 올해와 같은 수준이라면 보유세 부담은 더 커진다. 이 경우 전용 112㎡ 아크로리버파크의 내년 말 보유세는 6142만원이 아닌 7196만원이 된다. 비거주 한남더힐 전용 235㎡ 소유주는 내년 말 총 보유세 1억4086만원을 내야 한다.



고가 1주택 내년 보유세 껑충… 아리팍 3816만 → 6142만원 [2026 세제 개편]

올해 세제 개편안이 이대로 국회를 통과할 경우 내년 말 고가주택(거주용 1주택)에 부과되는 총보유세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대비 총보유세 상승률이 70% 이상인 단지나 연간 예상 보유세가 1억원을 훌쩍 넘는 단지도 파악됐다. 이번 시뮬레이션은 내년 공시가격 상승률이 올해의 절반인 상황을 가정해 산출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전용 112㎡ 아크로리버파크의 경우 내년 말 예상 보유세는 6142만원이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235㎡는 예상 연간 보유세가 1억3028만원으로 첫 1억원을 돌파한다.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며 재건축 속도를 내는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는 내년 말 보유세가 2079만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해당 평형의 올해 보유세 예상액은 1258만원이다. 내년 공시가격 상승세가 올해와 같은 수준이라면 보유세 부담은 더 커진다. 이 경우 전용 112㎡ 아크로리버파크의 내년 말 보유세는 6142만원이 아닌 7196만원이 된다.



[2026 세제개편안]같은 주택인데 종부세 349만원 차이, 왜? Q&A로 풀어본 달라지는 부동산 세금

정부가 3일 발표한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보면 초고가, 비거주, 다주택 보유자의 종합부동산세는 늘고, 양도소득세 공제는 대폭 축소, 장기특별공제 한도도 10억원으로 제한된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가 종부세 부담 등을 이유로 수도권 아파트를 팔고 비수도권으로 이주하면 양도세를 내년엔 50% 감면해준다. 부동산 세제개편 관련한 내용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종부세가 부과되는 기준은 12억원(시가 17억4000만원) 초과에서 14억원(시가 20억3000만원) 초과로 상향 조정했다. 오히려 세 부담이 줄어든 것이다. 다만 부부 공동명의이면 각각 9억원씩 총 18억원 종부세 기본공제는 똑같다.” “1주택 비거주하면 종부세 공제금액이 기존 ‘12억원’에서 ‘9억원’으로 강화된다. 현재 60%에서 2027년 70%로, 2028년부터는 1주택자 및 지방 1·2주택자 70%, 다주택자 80%까지 상향 적용된다. 결과적으로 종부세 부과 금액이 늘어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비거주하는 주택 금액이 높으면 세 부담이 커진다. “공시가격 약 20억원(시가 약 30억원)선까지는 오히려 세 부담이 소폭 줄어든다. 정부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공시가격 20억원 아파트에 10년간 거주한 60세 A씨의 종부세는 고령·장기보유 세액공제를 적용받으면 91만원에서 76만원으로 15만원 줄어든다. 다만 2028년 20억원, 2029년 10억원으로 공제한도가 생긴다. 종부세 납부유예 대상도 확대된다.



초고가·비거주주택 종부세 올린다…장특공제 10억원 한도 도입

정부는 집은 "사는(buying·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사는(living·거주하는) 곳"이라는 관념이 뿌리내리도록 부동산 세제를 '합리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주택 수에 따른 종부세 세율의 직접적인 차이를 없애고 가액이 중심이 된 과세표준(과표)을 기준으로 일원화하는 계획을 담은 2026년 세제개편안을 3일 확정해 발표했다. 현재 1·2주택은 세율이 0.5∼2.7%로 3주택 이상(0.5∼5.0%)보다 낮게 돼 있지만 2028년부터는 주택 수와 관계 없이 0.5∼5.0%로 통일한다. 2028년부터는 과표가 동일하면 주택 수에 따른 세율 차이가 없어진다. 3주택 이상의 경우 과표 6억원 초과 12억원 이하 구간의 세율이 1.0%에서 1.3%로 오르는 것 외에는 세율 변동이 없다. 반면 1주택의 경우 6억원이 넘는 5개 구간에서 모두 세율이 높아진다. 특히 초고가 구간은 대폭 상향한다. 현행보다 세율이 높아지기 시작하는 구간은 과표 6억원 초과 12억원 이하(1.0%→1.3%)인데 현재 시가로 환산하면 1주택자의 경우 대략 33억원이 넘는 아파트 보유자가 이에 해당한다. 12억원 초과 25억원 이하 구간(1.3%→1.5%→2.0%)은 2년에 걸쳐 0.7%p 높아진다. 1주택자라면 시가 46억원이 넘는 아파트 보유자의 종부세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셈이다. 세율 상승 폭은 과표가 높은 구간에서 더 커진다. 초고가주택은 종부세가 그만큼 더 많이 늘어나도록 설계한 셈이다. 세율에서 주택 수 차이를 없앤 것은 초고가 주택 1채를 보유한 이들의 종부세가 합산액이 동일한 집 여러 채를 보유한 이들보다 현격히 적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 등을 반영한 것이다. 세율은 주택 수보다는 합산 가액을 중심으로 재편된다. 다만 주택 수는 개편 후에도 세율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2026 세제개편안]마래푸 종부세 줄고 아리팍 1300만 늘어···비거주시 종부세 3~4배 ↑

비거주 마래푸 506만원, 잠실리센트 747만원 3~4배 증가 서울 송파구 잠실리센츠 실거주 213만원, 비거주 종합부동산세 747만원. 강남구 등 시가 40억~50억원대부터 세금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양도차익이 큰 초고가 아파트의 경우는 특별공제 한도가 생기면서 양도소득세 부담도 거주·비거주 모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종부세 계산은 홍정훈 한국도시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자문을 거쳤다. 인상된 세율의 영향만 파악하기 위해서다. 송파구 신천동 잠실파크리오의 공시가격 19억6100만원(시가 28억4200만원) 가구의 종부세는 올해 106만원에서 2028년 87만원으로 19만원 줄어들었다. 공시가 23억8800만원(시가 34억6100만원)인 송파구 잠실동 잠실리센츠 아파트에선 종부세 부담이 207만원에서 213만원으로 6만원 늘었다. 거주 시엔 오히려 종부세 부담이 줄었던 단지에서도 비거주 시엔 크게 늘었다.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종부세는 거주 시엔 2년 후 오히려 줄었지만, 비거주 시엔 506만원으로 4배 가까이 늘어난다.



'부동산세 정상화' 내걸고 4년만에 종부세 수술…집값 영향 촉각

약 4년 만의 개편이다. 과도한 혜택을 정상화해 과세 형평성을 높여 거주 중심의 주택시장이 정착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해 법인세율 인상으로 기업을 겨냥한 데 이어 2년 연속 '증세'안을 내놨다. 재정경제부가 3일 공개한 '2026년 세제개편안'의 핵심은 부동산 세제 개편이다. 특히 종부세 개편은 2022년 12월 현행 체계를 갖춘 이래 처음이다. 종부세는 과세 체계가 주택 수에서 주택 가액 기준으로 바뀐다. 세 부담 상한 비율은 현행 150%에서 200%로 올린다. 고가·비거주 주택은 조인다. 1세대 1주택자는 보호한다. 14억원(시가 약 20억원·상위 약 2%) 이하 소유자는 종부세를 내지 않는다. 대신 비거주자는 거주자가 받는 14억원 기본공제를 9억원만 받게된다. 실거주 1세대 1주택자라도 시가 35억원부터 종부세가 늘어나고, 46억원이 넘으면 세 부담이 급상승한다. 대대적 세제 개편이 부동산 시장에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기준선이 중요하다고 했던 초고가 주택과 관련해선 "초고가 기준을 만들어놓고 과세체계를 짠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세제 개편을 앞두고 정부의 정책토론회가 2주간 5차례 진행되면서, 금융·공급 대책과 함께 세제 역시 주택 가격 안정을 위해 작동해야 한다는 국민 요구가 분출한 상황이다. 반면 단기 충격이 있더라도 더욱 강력한 대책을 내놨어야 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보유세는 시가 40억원 이상 보유자도 버틸 만한 수준"이라며 "양도세 공제 한도는 내년부터 바로 시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거주라는 이유로 보유세·양도세에 구멍을 더 만든 것 아닌가"라며 "윤석열 정부도 세제 개편에서 '정상화'를 붙였었다"고 비판했다. 지방에 연구개발(R&D)·투자 세제 공제 혜택이 수도권의 최대 1.5배가 되도록 한다. 지난해(세제개편안 기준·8조1천672억원)에 이어 2년 연속 '증세'안이다. 정세은 교수는 "이익이 많이 나는 기업까지 세액공제를 주는 것은 감세를 더 얹어주는 구조"라며 혜택 중첩을 우려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예탁금 3천만' 이틀만에 단일레버리지 거래대금 10분의 1로 축소 기본예탁금을 1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상향한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대책 시행 2거래일째인 3일 관련 거래대금이 상향 이전의 10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었다. 극한더위에 온열질환자 하루 100명 넘어…기저질환 없는 40대 숨져 전국이 폭염에 휩싸이면서 전날 하루에만 온열질환자가 100명을 넘어섰고, 기저질환이 없는 40대 남성이 숨졌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전국 500여곳의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모두 108명이었다. 질병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전날 발생한 40대 사망자의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길가에서 이상 증세를 보여 신고된 것으로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3일 취재에 따르면 김 의원의 전직 보좌관 A씨는 이날 오후 서울경찰청에 김 의원 수사 관련 심의 신청서를 냈다. 6·3 지방선거 수도권 당선자 4명 중 1명은 전과자…345명으로 집계 6·3 지방선거 수도권 지역 당선자 4명 중 1명꼴로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당선자 중 345명(24%)이 총 526건의 전과 기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축구협회는 3일 언론 공지를 통해 "문진희 심판위원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서를 제출했다. 한국철도공사는 3일 오후 5시께 알림을 통해 "1호선 외대앞역 전차선 긴급복구 작업으로 인해 소요산 연천 방면 전동열차는 외대앞역 무정차 통과 및 지연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속보]32억 이상 고가·비거주·다주택자 종부세 강화한다[2026 세제개편안]

정부가 32억원이 넘는 고가 주택과 비거주 1주택자,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공제가 과도했던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에는 보유 공제를 없애고, 공제액도 10억원으로 한도를 둔다. 이에 따라 실거주 1주택자는 시가 20억원까지 종부세를 내지 않고, 32억원 안팎까지 세금이 거의 변하지 않지만 비거주 1주택자(60세·보유10년)의 종부세는 2028년엔 지금보다 약 4배 늘어날 전망이다. 집값 안정화 효과를 두고는 단기적으로 하락할 수 있지만 장기적 전망은 엇갈린다. 재정경제부는 3일 초고가 주택에서 종부세율을 단계적으로 올리고 비거주 혜택을 줄이는 내용의 ‘2026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약 4년만에 부동산 세제 전반을 손질한 것이다. 종부세 기본공제는 실거주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거주용 1주택자의 기본공제액은 현행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확대하는 반면, 비거주 1주택자의 기본공제액은 12억원에서 9억원으로 낮춘다. 다주택자 종부세 적용은 주택가액별로 기본공제금액을 차등 적용해 공제를 줄였다. 비거주 주택 가격이 높을수록 세 부담이 커지도록 만든 것이다. 과세표준 25억(시가 71억원) 초과 구간 역시 내년부터 인상, 2028년에는 모두 다주택자와 같은 세율을 적용한다. 반면 같은 주택이라도 소유자가 실제 거주하지 않으면 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택가액 중심으로 종부세율 일원화…실거주1주택 기본공제 14억

1·2주택자도 다주택 중과 적용…과세표준 6억원부터 세율↑ 시가 20억 초과부터 종부세…기본·보유 공제 '실거주' 혜택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과세 체계가 주택 수에서 주택 가액 중심으로 바뀐다. 세율은 기존 다주택자 기준으로 일원화되고 과세표준 6억원 초과 구간부터 인상된다. 1세대 1주택자 종부세 과세 대상 기준은 공시가격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완화된다. 1주택자의 기본공제는 12억원에서 실거주는 14억원으로 확대되지만 비거주는 9억원으로 축소된다. ◇ 종부세 최고 세율 5%…세부담 상한 비율 150→200% 이번 종부세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세율 적용 기준이 '주택 수'에서 '주택 가액' 중심으로 바뀐다는 점이다. 고가 주택 한 채에 수요가 쏠리는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세금을 매기는 기준액인 과세표준을 산정할 때 적용되는 기본공제액과 공정시장가액비율에는 주택 수에 따른 차등을 두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보유 주택 수가 세 부담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과세 기준은 현행 공시가격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완화된다. 현행 기본공제 9억원 중 4억원만 기본으로 적용하고, 나머지 5억원은 전체 주택 가액 합계 중 '거주 주택' 가액이 차지하는 비중만큼만 공제한다. 현행 60%인 공정시장가액비율(FMV)도 과세표준 현실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상향된다.



[2026 세제개편안]청년 월세·IRP 세액공제율 ↑···혼인·출산 지원 ‘보조금’ 바로 준다

재정경제부는 3일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면서 청년의 월세 세액공제 공제율을 오는 2029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현행 15%에서 17%로 상향 적용하기로 했다. 대상 청년은 만 15~34세로, 최대 6년의 군복무기간을 더해 40세까지 혜택을 볼 수 있다. 월세 100만원을 지급하고 총급여가 7000만원인 청년은 현재는 최대 150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지만 앞으로는 공제한도와 공제율이 모두 상향되며 현행보다 54만원 늘어난 204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청년의 IRP 납입 세제지원도 확대된다. 총급여 6000만원 청년이 IRP로 연 300만원을 납입한다고 가정하면 기존엔 36만원을 세액공제 받지만, 개편 이후엔 9만원 늘어난 45만원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부동산세 개편] 시가 35억 넘는 주택부터 종부세↑…46억부터 급증

공동주택 가격 상위 0.4% '핀셋' 대응…초고가 주택 정조준 8만명가량 세 부담 증가할 듯…과세 대상은 축소 내년부터 종합부동산세가 개편되면서 시가 35억원 초과 주택부터 세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각 과세표준 구간에 해당하는 세율을 곱한 뒤 누진 공제를 빼면 종부세액이 된다. 내년부터 세율이 인상되는 과세표준 6억원 초과 구간으로 적용하면 32억∼33억 수준이지만, 기본공제액이 내년부터 14억원으로 2억원 오르면서 세 부담이 오히려 소폭 감소하는 것이다. 본격 세 부담이 늘어나는 구간은 시가 35억원부터로 추정된다. 현행보다 1, 2년 뒤 세액이 3.0% 증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세 부담이 가파르게 늘어나는 구간은 시가 46억원 주택부터로 분석된다. 시가 46억원 주택은 현행 과세표준 6억원∼12억원 구간이어서 세율 1.0%를 적용받는다. 그러나 1년 뒤 과세표준 자체가 12억원∼25억원 구간으로 뛴다. 과세표준 구간이 전년과 동일했어도 세율이 1.3%로 인상하는데, 과세표준 구간까지 오르면서 세율이 1.5%로 1년 사이 0.5%p 올라 세 부담이 증가한다. 1년 더 지나면 과세표준 구간이 유지되지만, 세율이 2.0%로 오르며 2년 연속으로 세율이 0.5%p씩 올라 세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종부세는 현행 대비 1년 뒤 27.4% 증가하고, 2년 뒤엔 현행보다 29.6% 늘어난다. 이후 46억원보다 비싼 주택은 1년 뒤 28% 이상, 2년 뒤 30% 이상 종부세가 가파르게 증가한다. 이 구간부터 부담이 많이 늘어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난해 종부세 납부 인원을 단순 적용해보면 8만명가량의 종부세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시가 35억원 주택의 종부세는 현행 191만8천원에서 1·2년 뒤 각각 212만4천원으로 현행 대비 10.7% 증가한다. 이에 따라 시가 20억원 주택 종부세는 현행 27만6천원에서 1년 뒤 114만원, 2년 뒤엔 152만1천원으로 늘어난다.



[2026 세제개편안]반도체·이차전지 국내 생산하면 세금 깎아준다···한국판 IRA ‘국내생산세액공제’ 신설

정부는 3일 발표한 세제개편안에서 국내 생산 기반이 취약한 전략 품목에 대해 생산량을 근거로 소득세와 법인세를 세액공제하는 ‘국내생산세액공제’를 신설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품목은 내년 2월 시행령 개정을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생산세액공제는 내국인이 국내에서 핵심공정을 거쳐 직접 생산하고 직접 판매한 제품에 한해서만 적용된다. 특례를 받으려면 내국인의 국내 직접 생산, 국내 직접 판매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공제액은 생산량과 기준공제액을 곱해 산출한다.



[부동산세 개편] 수백억 장특공제, 한도 설정으로 차단…보유→거주 전환

내후년 장기거주소득공제로 변경…한도는 2028년 20억·2029년 이후 10억 정부가 2028년부터 점진적으로 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의 거주 요건을 강화하고, 2029년 이후부터는 거주에만 혜택을 주도록 완전히 개편한다. 단계적으로 20억원, 10억원 한도도 새롭게 설정해 초고가 주택 1채를 매도하면서 장특공제 혜택으로 세금을 수십∼수백억원대 대폭 감면받는 사례가 원천적으로 차단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주택과 주택 외(상가 등)로 이원화하고, 주택은 '장기거주소득공제', 주택 외는 '장기보유 소득공제'로 2028년부터 명칭을 변경한다. 주택의 경우 실거주자를 더 크게 지원하고자 현재의 보유에 따른 공제를 1년 유예 후 단계적으로 거주 공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내년엔 현행 방식을 유지한 뒤, 2028년 거주 연 6%, 보유 연 2%로 보유 비율을 축소한다. 2029년부터는 거주에만 연 8% 혜택을 준다. 최대 80%의 공제율은 유지된다. 다주택자는 현재 비조정대상지역에서만 보유로 연 2%, 최대 15년간 30%를 공제받는다. 다주택자 역시 내년에는 현행 체제가 유지되고, 2028년 보유 연 1% 또는 거주 연 2%로 변경된다. 보유는 최대 15%, 거주는 최대 30%인 셈이다. 최종적으로 2029년부터는 거주 연 2%로 통일돼 최대 30%를 적용받는다.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는 거주 공제도 배제된다. 상가 등 주택 외 건물에는 현재의 보유 공제가 유지된다. 아울러 거주 공제 전환에 따라 거주 기간이 짧은 1주택자는 공제 혜택이 줄어든다.



[2026 세제개편안]‘마용성’은 피해간 종부세, 절반의 개편···‘똘똘한 한 채’ 억제 효과 의문

초고가 주택 일부만 겨냥하다보니 과세 대상과 증세 강도가 모두 제한적이고, 2028년 총선을 앞둔 정치적 부담을 고려해 개편 수위를 조절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액을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높이면서 종부세 부담이 소폭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종부세 기본공제액을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높이면서 과세표준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종부세 납세자 10명 중 8명은 세 부담이 줄어드는 가격대에 몰려 있다. 지난해 거주용 1주택 종부세 납세자 48만577명 가운데 과세표준 6억원 이하(시가 32억2000만원)는 39만7216명으로 82.7%에 달했다. 종부세 부담은 시가 35억원 수준부터 늘어나기 시작한다. 시가 35억원 주택의 종부세는 51만4000원 증가한다. 시가 40억원 주택은 156만5000원, 시가 50억원 주택은 563만8000원 각각 늘어난다. 시가 40억원대까지는 세 부담이 증가하더라도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반면, 50억원 안팎부터 증가 폭이 본격적으로 커지는 구조다. 세제개편안을 두고 정치적 고려도 상당했을 것으로 풀이된다. 개편안이 반영된 첫 종부세 고지서는 2028년 4월 총선을 약 4개월 앞둔 2027년 말에 발송된다.



[부동산세 개편] 종부세 올리면서 다주택자에 퇴로…양도세 중과 '유턴'

4년간의 유예를 종료하고 올해 5월 10일부터 중과세를 재개했는데 종부세 세율을 높이기로 하면서 다주택자 부담 증가를 고려해 집을 팔 수 있도록 퇴로를 열어주는 셈이다. 3주택 이상 보유자는 2027년 10%p, 2028년 15%p 추가한다. 올해 5월 10일부터 2주택자에 20%p, 3주택 이상 소유자에 30%p를 각각 높여서 적용하고 있는데 2028년까지 세율을 낮춰주되 빨리 팔아야 유리하도록 연도별로 차이를 둔다. 올해 5월 10일부터 법 개정 이전에 매도한 이들도 2027년 수준으로 중과세 완화 조치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최고 75%의 양도소득세율이 적용된다. 다주택자의 조정지역 주택 양도세 중과세 배제 조치는 2022년 5월 10일부터 1년 한시 계획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거듭 연장돼 올해 5월 9일까지 4년간 이어졌다.



[2026 세제개편안]‘주가 누르기로 세금 회피’ 막는다…저PBR 상장사 정조준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앞으로 최대주주가 상속 과정에서 고의적으로 주가를 낮추는 이른바 ‘주가 누르기’가 적발되면 주가 가치를 최소 30% 높여 세금을 매긴다. 주주 권익 보호 차원은 물론 주가 평가 기간을 늘려 ‘정상 가격’을 과세하겠다는 취지다. 이른바 ‘주가 누르기 방지법’을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상속세는 상속 개시일 전후 각 2개월 간의 상장주식 평균 주가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평가심의위 심의 과정에서 납세자가 주가 누르기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입증하지 못하면 주가 누르기로 확정돼 새 기준에 따라 과세된다. 주가 누르기로 판단될 경우 정상 가격 산정을 위해 상장주식 가치 평가기간이 확대된다. 저PBR 외 다른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최근 6개월∼3년간 종가의 평균 중 최대치를 적용받는다.



[부동산세 개편] '반포 자이' 84㎡ 내년 보유세 2천257만원…올해보다 27%↑

서초구 반포동 반포 자이 전용면적 84㎡는 내년 공시가격 변동 없이도 보유세가 2천257만원이 부과되며 올해(약 1천810만원)보다 27%가량 뛸 것으로 추산됐다. 내년부터는 보유세 세부담 상한도 150%에서 200%로 상향돼 체감 부담이 더 커진다. 이 경우 반포 자이 전용 84㎡의 내년 보유세는 올해보다 24.8% 높은 2천764만원, 대치동 래미안 대치팰리스는 2천356만원으로 올해보다 53∼57%가량 상승한다. 내후년에는 초고가 주택의 세부담이 더 커진다. 반포 자이 전용 84㎡는 공시가격이 올해와 동일해도 2028년에는 보유세가 2천464만원으로 9% 이상 늘어나고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는 3천214만원으로 14% 이상 증가한다. 용산구 한남더힐 235.31㎡는 공시가격 변동 없이도 내년 보유세가 올해(7천633만원)보다 44% 이상 증가한 1억850만원이 부과되고 내후년에는 1억4천870만원으로 38% 이상 증가한다. 반면 종부세 대상 중에서도 공시가격 20억원 미만의 거주 1주택자는 공제한도 상향(12억→14억원) 효과로 내년도 보유세 부담이 감소하는 단지들이 많을 전망이다. 주로 한강벨트 일대 전용 84㎡가 혜택을 본다. 마포구 래미안 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올해 공시가격이 17억5천200만원으로, 내년 공시가격 동결 시 보유세가 올해 416만원에서 내년에는 411만원선으로 소폭 감소한다. 영등포구 당산동 래미안4차 전용 84㎡와 강동구 고덕동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 전용 84㎡는 올해 공시가격이 13억6천만∼13억7천만원 선으로 내년에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보유세 부담이 올해보다 11∼12%가량 감소한다. 분석 결과 비거주 1주택자의 강남권 주요 단지는 공시가격 변동 없이도 보유세 부담이 올해보다 50∼6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반포 자이 전용 84㎡가 거주 사실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내년 보유세는 2천812만원으로 올해보다 55% 이상 뛴다. 공시가격 20억원 선인 마포구 아현동 래미안 푸르지오 전용 84㎡도 올해 보유세가 416만원인데 거주 1주택자의 보유세가 줄어드는 것과 달리 비거주 1주택자는 내년 보유세가 617만원으로 올해보다 53% 이상 뛴다. 2028년에는 공시가격 변동 없이도 보유세가 1억450만원 선으로 늘어난다.



[2026 세제개편안]세금 올려 집값 잡을 수 있을까? “단기적 매물은 늘겠지만 집값 전망은 엇갈려”

단기적으로 절세를 노린 매물이 늘고, 초고가 주택 상승세를 꺾을 것이라는 관측과 전체적인 집값 하락폭은 제한적이라는 시각이 맞섰다. 비거주시 세제혜택이 크게 줄면서 임차 매물이 줄어 전월세 시장 혼란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은 “공제 축소 전 절세를 위해 강남 고가주택뿐만 아니라 비강남 임대사업자 매물까지 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우병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혜택을 단계적으로 안배해서 매물 잠김을 최소화하려는 복안”이라고 말했다. 집값 방향성에는 강남권의 가격 상승세를 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과 집값 하락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관측이 엇갈렸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도 “서울 등 공급이 부족한 핵심지역에서는 가격 하락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부동산세 개편] 비거주·고가주택 타깃…"내년까지 절세매물 나올 듯"

이를 통해 실거주 중심으로 부동산 세제를 전환하고 다주택자 등 실거주가 아닌 이들의 매물을 최대한 끌어낸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다만 실거주 전환으로 전월세 매물이 줄고 세금 인상분이 임대료에 전가돼 임대차 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다주택자에게는 양도세 중과를 2028년까지 완화해 한시적으로 출구를 열어뒀다. 기존에 금액 한도가 없었던 양도차익 공제 상한을 2028년 20억원, 2029년 10억원으로 신설한 점도 눈에 띈다. 양도차익이 큰 강남권 등의 초고가 주택은 종전보다 공제 혜택이 줄어드는 등 세 부담이 커질 전망이어서 공제 상한 적용 이전인 2027년까지 매도를 서두르는 이들도 나올 전망이다. 다만 양도세 부담 증가가 고가 주택 실거주자들의 주거 다운사이징을 어느 정도까지 유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며, 전반적으로는 매물이 잠기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 "종부세 개편, 임대시장에 큰 영향…전월세 상승 우려" 종부세 개편도 실거주 여부에 따라 세 부담을 차등하고 초고가 주택 보유에 부담을 주는 쪽에 초점을 맞췄다. 실거주 1주택자에 대한 기본공제는 현행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높여 부담을 줄인 반면 비거주 1주택자는 9억원으로 낮춰 부담을 높였다. 종부세 개편에 따른 주택 보유 부담은 고정 수입이 없는 고가 주택 보유자들의 매물 출회를 일부 유도할 수 있으나 매물이 급격하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종부세 부담이 작은 가격대에 대한 선호가 커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비거주 1주택에 대한 부담 가중이 임대차 시장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한은, 13년 만에 “금 삽니다···국내 시장에서 삽니다”

세계 각국이 금 보유량을 늘려가는 흐름에 한은도 뒤늦게 뛰어든 셈이다. 다만 한은은 국제 시장이 아닌 국내 시장에서 원화로 사들여 국내에 보관할 예정이다. 매입 물량은 5톤 안팎이 될 전망이다. 한은은 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이 운영하는 국내(KRX) 금 시장에서 국내 금 생산업체의 해외 수출 예정 물량을 국제 금 시세를 기준으로 매입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국제 금 가격이 최근 고점(1월말) 대비 약 20% 하락해 매입 부담이 완화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은 지난 2분기에 금 상장지수펀드(ETF)를 일부 매입했다고도 밝혔다. 매입 방식은 통상적인 국제 시장이 아닌 국내 시장에서 금 현물을 매입할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서 금 현물 매입에 나서는 것은 1967년 이후 59년 만이다. 그간 한은은 국제 시장에서 금을 사들이고 모두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에 예치했다. 이날 국제 금 시세와 환율 기준으로 약 1조 200억원 규모다.



[부동산세 개편] 전근·질병으로 이전해도 거주기간 최장 3년 인정

전근,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이전하더라도 3년까지는 거주 기간으로 인정해주는 한편 65세 이상 고령자가 비수도권으로 이주하면 양도세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3일 발표된 '2026년 세제개편안'을 보면 정부는 부득이한 사유로 거주하지 않은 기간을 거주 기간으로 인정해 양도세 장기거주소득공제나 종부세 공제 계산에 적용할 방침이다. 재개발·재건축으로 취득한 신축 주택은 정비 사업에 따른 공사 기간의 2분의 1만큼을 거주 기간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등록임대 주택 가운데 건설임대 주택, 매입 임대 주택(조정대상 지역 소재 아파트는 제외)의 임대 기간 역시 거주 기간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장기 거주 1주택자의 양도세 기본공제는 10배로 확대된다. 현재 10년 이상 거주한 양도 가액 30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의 양도세 기본공제는 연 250만원이지만 내년부턴 연 2천500만원이 된다. 지금은 인구 감소 지역(공시 가격 9억원 이하)이나 인구 감소 관심 지역(4억원 이하)일 경우에만 기존 보유주택에 양도세·종합부동산세 1주택 특례를 적용해주고 있다. 가액기준은 인구 감소 지역일 경우 현재와 동일하게 공시 가격 9억원 이하다. 인구 감소 관심 지역은 2억원 오른 공시 가격 6억원 이하다. 조정대상 지역에 주택을 보유한 사람이 조정대상 지역의 주택을 추가로 취득해 일시적 2주택자가 된 경우 양도세·종부세 1세대 1주택 특례 기간을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한다.



[부동산세 개편] 비사업용 토지 종부세율 최고 4%…공공주택용 양도세는 15% 감면

양도 시 적용되는 소득세와 법인세 중과세율도 20%포인트(p)로 상향된다. 반면 공공주택 건설을 위해 사업자에게 토지를 넘길 때는 양도세 감면율을 기존 10%에서 15%로 대폭 확대한다. 생산활동과 관계없는 토지에 세 부담을 강화해 투기를 억제하고, 시장에 나온 유휴 토지가 주택 공급으로 직간접적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비사업용 토지에는 보유와 양도 전 단계에 걸쳐 과세가 강화된다. 인상된 세율은 과세표준 45억원 초과 구간에 적용된다. 주택 건설업자가 주택 건설용으로 취득한 토지에 대한 종부세 합산배제 혜택 범위도 넓힌다.



[2026세법] AI로봇·반도체 생산 촉진…6대 성장동력에 소득·법인세 특례

잠재 성장률을 높여 한국 경제 도약의 발판을 만들도록 조세 제도를 활용해 유망 산업을 우대하고 생산적 금융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재정경제부는 3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핵심 과제 중 하나로 내걸고 조세 특례 등으로 핵심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생산 세액공제를 신설해 국내 기반이 취약한 품목이나 유망 업종의 생산 확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례를 받으려면 내국인의 국내 직접 생산, 국내 직접 판매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공제액은 생산량과 기준공제액을 곱해 산출한다. 전국을 수도권, 비수도권 광역시, 기타 비수도권, 기타 비수도권 우대지역 등으로 구분해 지방이 수도권의 최대 1.5배의 세제 혜택을 누리도록 제도를 설계한다. 마지막 3년간 공제액을 단계적으로 줄여 특례가 종료된 후의 상황에 기업이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석유화학 산업 기업이 사업을 재편하면 재편 종료 후 2년까지 투자·배당 및 상생협력 촉진세를 50% 감면해 구조조정 부담을 줄여 준다. 사업 재편을 위한 투자 혹은 금융채무 상환을 목적으로 자산을 매각하면 양도차익 법인세 과세이연을 4년 거치 3년 분할 익금 산입에서 5년 거치 4년 분할 익금 산입으로 확대해 준다. 중소·벤처기업의 성장해 자리를 잡도록 세심하게 제도를 바꾼다.



[2026세법] 총소득 5천200만원이하 맞벌이도 근로장려금…73만가구 더 혜택

연말정산 부양가족 소득 요건 100만원→300만원으로 완화 청약통장 소득공제 상시화…장애인 받은 재산 신탁시 비과세 확대 내년부터 연간 총소득이 5천만원을 넘는 맞벌이 가구도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최대 지급액도 물가 상승률에 맞춰 360만원까지 높인다. 연말정산 때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배우자·부양가족의 소득금액 요건을 300만원 이하로 상향한다. 정부가 주기적으로 폐지 여부를 고민했던 청약통장 소득공제는 일몰 자체를 폐지해 상시화한다. 평탄구간은 소득이 늘더라도 감액 없이 최대지급액을 받을 수 있는 가구소득 구간이다. 결혼 전 남녀가 각 900만원 소득을 올리는 경우 총 330만원을 받을 수 있었는데, 결혼하면 맞벌이가구가 돼 총 318만원으로 감액되는 '혼인 페널티'를 해소하려는 개정이다. 정부는 이번 개정에 따라 기존보다 73만가구 늘어난 489만가구가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총급여 5천만원인 무주택 근로자가 월세 100만원을 내는 경우 공제액은 170만원이지만, 새 제도가 시행되면 34만원 늘어난 204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게 된다. 연말정산이 '13월의 월급'이냐 추가 세금 부담이냐를 가를 수 있는 배우자·부양가족의 인정 요건도 완화된다. 농업·임업·어업용 석유류에 대한 간접세 면제 적용기한은 2029년 말까지 3년 연장한다. 성실사업자·성실신고확인대상자의 의료비·교육비·월세 세액공제 적용기한도 3년 연장한다. 자영업자 지원 차원이다.



한은, 13년 만에 실물 금 산다…"금값 떨어져 부담 완화"

국내에서 생산된 수출용 금을 장외에서 사들이는 전에 없던 방식을 도입한다. 한은은 한국거래소의 기존 거래·결제 인프라와 예탁결제원이 준비 중인 보관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금 생산업체의 수출 예정 물량을 국제 금 시세로 사들일 계획이다. 업체 측이 국내외 시세에 따라 거래 가능 물량과 희망 시기 등을 한은에 제시하면, 한은이 금 운용 계획과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거래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두 업체는 매년 40∼45t 규모의 금을 생산하며, 그중 10%가량인 4∼5t을 수출해왔다고 한은은 전했다. 그동안 한은 보유 금은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 금고에 보관해왔다. 한은은 "실제 매입 시기는 금 거래 관련 제반 준비 사항, 금 생산업체의 수출 계획, 한은의 금 운용 계획 등을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은이 금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13년 만에 처음이다. 세계금위원회에 따르면, 한은은 올해 7월 기준 104.4t의 금을 외환보유액으로 보유했다. 그는 "국내 생산 금 이외 다른 금 매입 채널을 닫는 것은 아니다"며 "가장 유리한 채널을 선택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지난주 코스피 역대급 폭등 직후 ETF 대거 괴리율 초과

3개 ETF는 상관계수 기준을 미달했다고 밝혔다.괴리율 초과가 발생한 ETF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도 8종 포함됐다.



[2026세법] 청년 자산 형성 돕는다…청년ISA, 이자·배당 전액 비과세

'결혼 페널티'를 없애기 위해 무주택 세대주만 대상이 됐던 전세금·월세 보증금 상환액 소득 공제를 무주택 주말부부일 경우 2명 모두에게로 확대한다. 새로 출시되는 청년형 ISA는 총급여 7천5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6천300만원 이하인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납입금 10% 소득공제를 적용한다. 납입 한도는 1년에 2천만원, 총 2억원이다. 투자 기간은 3년이지만 최대 3년 단위로 총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현재 세대주인 무주택 근로자의 전세금·월세 보증금의 원리금 상환액에는 정부가 40%를 소득공제해주고 있다. 공제 한도는 부부 합산 연 400만원으로 현재와 동일하다. 출산지원금 근로소득세 비과세 적용 기간은 '자녀 출생일 이후 2년 이내'에서 '자녀 임신일부터 출생일 이후 2년까지'로 확대된다. 자녀 1인당 비과세 한도는 월 20만원이다.



[2026세법] 지방中企 청년 소득세 최장 10년 감면…기업 세액공제 1.5배로

인구감소지역 등 지방 소멸 위기 지역의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은 최대 10년간 근로소득세의 90%를 감면받는다. 기업의 연구개발(R&D)과 시설투자 역시 지방으로 갈수록 더 큰 세금 혜택을 준다. ◇ 비수도권 소득세 감면 기간 5→6∼10년…고령자는 70→90% 정부는 지방 중소기업 취업자에 적용하는 근로소득세 감면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개편안은 사업장 소재지에 따라 이 감면 기간과 비율을 4단계로 세분화해 지방일수록 혜택을 더 크게 준다.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 감면율도 기타 비수도권 우대지역은 현행 70%에서 90%까지 뛴다. 특히 기타 비수도권 우대지역은 최대 월 50만원까지 비과세 한도를 확대한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율도 기타 비수도권 및 우대지역은 10만∼20만원 구간에서 현행 40%에서 50%로 오른다. 20만원 초과 구간에서는 '기타 비수도권 우대지역'에 한해 현행 15%에서 25%로 상향된다. 청년 창업은 기존처럼 비수도권 전 지역에서 '10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6세법] 가업상속공제, 병원·주차장 배제…제3자가 물려받아도 지원

내년 7월부터 대상 업종을 세분화해 주차장·병원·약국 등은 공제 대상에서 제외하고, 경영 기간 요건을 30년 이상으로 기존보다 3배로 높인다. 대신 가업 승계를 돕기 위해 친족이 아닌 같은 업종 경영인이나 직원 등 제3자가 회사를 물려받는 경우에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과세 특례를 신설한다. 공제 대상 업종은 제도 취지에 부합하는 727개 업종으로 규정했다. 그간 '꼼수 상속'의 대표 사례였던 대형 베이커리 카페는 앞으로 직접 빵을 굽는 경우에만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다. 예컨대 커피전문점은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이 아니지만 백년소상공인으로 지정된 카페라면 공제받을 수 있다. 정부는 또 민·관 심사위원회를 신설해 가업상속공제 신청 기업의 공제 적용 타당성을 심사하기로 했다. 공제 한도는 최대 1천억원으로 상향한다. 피상속인의 경영 연수 1년당 20억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현재 공제 대상 자산의 약 60% 이상이 토지에 해당한다"며 "과다한 토지 보유를 통해 상속세를 회피하려는 유인을 축소하고자 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매도자는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의 중소·중견기업을 20년 이상 경영한 자로 60세 이상인 최대 주주 또는 최대 출자자가 대상이다. 경영 연수당 연 5천만원까지다.



[2026세법] 조세지출 절반 정비…결혼·출산 세액공제 재정지원 전환

특히 세금을 적게 내는 저소득층에 상대적으로 혜택이 적은 세액·소득공제 방식의 지원은 직접적인 재정 지원으로 바꾼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조세지출을 그간 지속해 일몰을 연장해오던 관행에서 벗어나 전체 241개의 약 50%인 115개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총 2조5천억원 감축 효과를 낸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특히 재정 전환한 사례가 합쳐 1조1천억원이다. 대표적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개별소비세를 1대당 70만원 한도로 감면 적용하던 제도를 올해 말 종료한다. 고용유지 중소기업 등에 과세 특례도 적용 기한인 올해 말 일몰된다. 이는 근로 시간 단축, 일자리 나누기 방식으로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임금 삭감액의 10∼15% 법인세 세액공제 및 해당 근로자에게 임금 삭감액의 50% 소득공제해주는 제도다. 근로소득 증대 기업에 소득세·법인세 세액공제 적용 기한도 2028년 12월을 마지막으로 종료한다. 직전 3년 평균 임금 증가율을 초과하는 임금 증가액의 10∼20% 소득세·법인세 공제해주는 제도다. 정부는 면세자 비중이 높은 저소득층이 상대적으로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세액공제는 재정 지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출산·입양 세액공제와 혼인세액공제를 재정지원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추가 공제분은 대중교통비 재정지원으로 통합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총급여 7천만원 이하에만 적용되던 도서·공연 등 사용분 추가 공제는 앞으로 급여와 관계없이 적용한다.



[2026세법] '주가 누르기' 꼼수 철퇴…적발 땐 주식평가액 30% 높여 세금

주식 평가 기간을 늘려 '눌러진 시가'가 아닌 '정상 가격'을 기준으로 과세하겠다는 취지다. ◇ '주가 누르기' 추정 요건 명시…'아니다' 입증 못하면 세부담↑ 개편안은 '주가 누르기'를 추정할 수 있는 요건을 두 가지로 명시했다. 우선 최근 6년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코스피 업종별 하위 25%, 코스닥 하위 10%에 해당하는 저PBR 기업일 때 주가 누르기를 했다고 추정할 수 있다. 현행 평가방법으로 상속·증여세를 신고한 기업이 이 두 가지 요건 중 하나에 해당하면 '주가 누르기'를 했다고 간주하고 평가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상정한다. 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가 누르기로 확정된 기업은 평가기간을 늘려 상장주식을 다시 평가한다. 기존보다 과세 기준이 최소 30% 높아지는 셈이다. 최근 주가가 급락한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은 '최근 6개월∼3년간 종가의 평균' 중 최대치를 적용받는다.



[2026세법] 탈세 신고 잘하면 초대박…포상금 40억원 한도 없앤다

고액·상습 국세 체납자가 체납액을 성실히 내는 모습을 보여주면 감치 대상에서 빠질 수 있게 된다. 예컨대 1천억원 규모의 조세 탈루행위를 신고할 경우, 현행 제도에서는 포상금을 40억원까지만 받을 수 있지만, 앞으로는 102억5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3천만원 규모의 조세 탈루행위 적발에 중요한 자료를 제출한 제보자는 현행 제도에서는 포상금을 받을 수 없지만, 앞으로는 90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해외신탁명세 미제출 행위를 제보할 경우 과태료·벌금액 기준으로 10∼15%의 포상금을 준다. 체납자의 압류재산 추산가액이 강제징수비보다 적은 경우 공매의 실익이 없어 압류 해제 사유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체납국세가 30억원이고 압류 재산이 35억원, 선순위채권이 50억원일 경우 현행 제도에서는 압류 해제 사유에 해당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체납자가 납세 회피 목적으로 선순위채권을 유지한다고 판단할 경우, 압류가 유지될 수 있게 된다.



[2026세법] 소득·법인세 줄고 종부세 증가…5년간 세수효과 3.4조원

재정경제부가 3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을 보면, 정부는 이번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5년간 세수가 3조4천430억원(전년 대비 기준·순액법)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향후 5년간 총 2조1천815억원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부가가치세 세수도 5년간 6천7억원 늘어날 것으로 정부는 예측했다. 반면 소득세는 5년간 5천579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법인세도 5년 동안 1천636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정부는 예측했다. 세 부담은 전체 근로자 평균임금 200% 이하(총급여 8천900만원 이하)인 서민·중산층에서 1조2천258억원 줄어들 것으로 정부는 분석했다. 법인은 중소기업에서 791억원, 대기업에서 578억원 세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기타'로 분류된 세 부담은 4조6천831억원 늘어날 것으로 봤다. 반면 소득세는 3조9천억원, 법인세는 9천억원 각각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고소득자는 거의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정부는 전망했다.



메모리값 최고가 행진…PC용 D램 공급 부족 심화

메모리 반도체 D램과 낸드플래시의 월평균 가격이 또다시 역대 최고가를 갈아 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범용 D램 제품인 더블데이터레이트(DDR)4 가격은 한 달 새 14% 넘게 올랐고, 낸드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30달러를 넘어섰다. 3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7월 PC용 D램 범용 제품(DDR4 8Gb 1Gx8)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24달러로 전달(21달러)대비 14.3% 상승했다. 19개월 연속 상승세다.



K2 전차 잇는 '명품 미사일' 개발 정조준 [K방산 '미래 주역'을 만나다]

"K2 전차가 높은 명중률로 명품 무기 반열에 오른 것처럼, 현대로템의 덕티드 램제트 엔진을 탑재한 미사일 역시 명품 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0년 가까이 축적한 우주발사체 및 초음속 엔진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할 차세대 장거리 공대공 유도무기의 심장을 직접 완성하겠다는 각오다. 3일 경기도 의왕 현대로템 연구동에서 만난 강인식 정밀유도무기팀장(사진)은 장거리 공대공 유도무기 심장부인 덕티드 램제트 엔진 개발 수주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 팀장은 1997년 옛 현대우주항공 입사 이래 초음속 및 극초음속 엔진 개발의 외길을 걸어온 항공우주 전문가다. 덕티드 램제트 엔진은 그 핵심 기술이다. 현대로템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빈틈없는 시험평가 인프라다.



한국앤컴퍼니그룹 "AI, 동료로 만들어보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현장 주도형 AI 전환(AX)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30개팀, 80명의 임직원이 참가했고, 현업 임직원이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실제 업무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KAIST GSDS와 손잡고 '제2회 한국앤컴퍼니그룹-KAIST AI 경진대회'도 열었다. 두 대회는 모두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온 '데이터·AI 드리븐(Data·AI Driven)' 경영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대한항공-美 아처 '군용 미래항공모빌리티' 손 잡았다

방위사업청 신속시범사업 참여가 성사될 경우 국내 군용 AAM 개발은 물론 감항인증 체계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은 아처와 군용 AAM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군용 개조와 체계 통합을 맡고, 아처는 기체 기술과 감항인증 분야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테크·라이프 한지붕… 한화M&S 출범

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열린 한화M&S홀딩스 출범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M&S홀딩스 제공 한화그룹의 테크·라이프 솔루션즈 부문을 총괄하는 신설 지주회사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가 공식 출범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M&S는 이날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출범 기념식을 열고 회사 설립을 공식 선언했다.



중국車 쏟아지는데 현대차는 파업… 흔들리는 한국車산업

BYD와 지커 외에도 샤오펑 등 중국 자동차기업들의 한국 시장에 대한 공세는 점점 강화되고 있다. 현대차·기아가 국내외 시장에서 버티고 있지만 규모의 경제를 내세운 중국 자동차의 공세가 만만치 않아 국내 자동차 업계도 중국 자동차기업들에게 점점 휘둘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BYD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안착 이후 지커는 하반기 본격적으로 신차를 내놓으면서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샤오펑도 한국 시장 진출을 적극 타진중이고 그외 여러 중국 자동차기업들이 한국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체리차는 BYD처럼 직접 한국시장에 진출하기 보다 직접적인 형식의 투자를 통해 점진적인 효과를 노리는 모양새다. 중국 업체들의 존재감이 두드러지는 것과 달리 국내 업체들의 판매량은 악화하고 있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4만8113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엔저에 환차손 부담 커진 개미들, 7월 日 주식 1440억 팔아치웠다

일본 증시 조정에 엔화 약세까지 겹치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일본 주식을 빠르게 팔아치우고 있다. 지난달 일본 주식 순매도액은 1억달러를 넘어서며 6월 대비 3배 이상으로 불어났다. 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는 지난달 일본 주식을 1억419만달러(약 1440억원) 순매도했다. 일본 증시 부진이 투자심리를 끌어내렸다. 지난달 초 국내 투자자의 일본 주식 보관금액 1위였던 키옥시아는 7월에만 48.15% 급락했다. 국내 투자자도 같은 기간 키옥시아를 2396만달러 순매도했다. 일본 주가 하락에 원화 대비 엔화 가치까지 떨어지면서 환헤지를 하지 않은 국내 투자자는 주가 손실에 환차손까지 떠안게 된 셈이다.



안 살면 稅폭탄… 거주 공제 12억→14억, 비거주 12억→9억 [2026 세제 개편]

정부가 3일 발표한 '2026년 세제 개편안'에서 오는 2028년부터 거주 중심의 과세 체계로 전환키로 하고,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보유공제 및 장기보유특별공제특례를 단계적으로 모두 폐지하기로 했다. 뉴스1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은 '똘똘한 한 채 쏠림'에 따른 시장 왜곡을 차단하고 비거주 고가주택에 대한 과도한 감세 혜택을 없애겠다는 게 핵심이다. 종부세 세율 체계는 바뀐다. 주택 수 기준으로 매기던 종부세를 2028년부터 주택가액으로 일원화한다. 조만희 재경부 세제실장은 "종부세 세율체계를 주택 수 기준에서 주택가액으로 일원화해 다주택자, 비거주 고가주택 보유자에 대한 과도한 감세 혜택을 줄여 정상화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유기간에 맞춰 늘려 준 종부세 세액공제는 2028년부터 거주기간에 따른 공제로 전환한다. 내년에는 보유와 거주 공제 중에 높은 쪽을 선택하도록 했고, 2028년부터 보유공제를 없앤다. 이는 공시가격 중 실제 과세표준에 반영하는 비율로, 높아질수록 종부세 부담이 늘어난다.



고령화시대 담는 종신보험… 든든한 연금으로 진화

사망보장 중심이던 종신보험이 노후자산 관리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정부가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추진하면서 종신보험의 기능이 유가족 생활안정에서 가입자의 노후소득 확보까지 확대되는 모습이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종신보험 가입자가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 DC형 퇴직연금 수익률 1위

우리은행이 올해 상반기말 기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 투자상품 수익률에서 4대 은행 중 1위를 기록했다. 3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 6월말 4대 은행의 DC형(원리금 비보장) 퇴직연금 투자상품 부문 수익률은 모두 50%를 상회했다. 올해 상반기 550조원대로 몸집을 불린 퇴직연금 시장의 특징은 증권사로의 자금 이동이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적립금 공시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말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은 553조8779억원으로 집계됐다. 우리은행은 오는 9월까지 퇴직연금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한다.



금리인상에 총량규제까지… 가계 이자부담 '초비상'

금리인상과 가계대출 총량 규제가 겹치면서 가계의 이자 부담이 치솟고 있다. 금융당국이 기존의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차주의 이자 비용만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권에서는 이르면 이달부터 주담대 금리 상단이 연 8%를 넘길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규제도 대출금리 인상을 야기하는 요소다. 은행들이 연말까지 대출 증가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가산금리를 올리거나 우대금리를 줄이는 방식으로 주담대 문턱을 높이고 있다. 국민은행은 선제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주요 가계대출 상품의 금리를 일제히 올렸다. 지난해 8월(+3조7012억원)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 이미 5대 은행이 올해 초 당국에 제출한 연간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초과하며 대출 문턱이 급격하게 높아진 가운데 이자 부담만 커졌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팀장도 부원도 모두 'AI'.. 신한투증 독립부서 신설

신한투자증권이 국내 금융사 최초로 사람 없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만으로 구성된 독립부서를 신설하며 AI 전환(AX)을 가속화한다. AI 에이전트만으로 독립부서를 구성하는 것은 국내 금융사 중 처음이다. 해당 부서는 팀장과 3개 담당 등 총 4개의 에이전트로 구성된다. AI 거버넌스와 보안, 품질관리를 위해 AI 전문가 1인이 겸직한다. AI 에이전트부의 첫 시범 업무는 홀세일 비즈니스 협업이다.



"코스피 9000 간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Overweight)'로 상향했다. 3일 모건스탠리는 이날 보고서에서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비중 유지(Equalweight)'에서 '비중 확대'로 높였다.



삼성전자 팔아치운 外人…금융위기 이후 지분율 최저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를 빠르게 덜어내면서 외국인 지분율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글로벌 대표 지수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지수(MSCI EM)에서도 삼성전자 비중이 대만 TSMC의 절반에도 못 미치면서 외국인의 비중축소가 극단적인 수준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은 46.7%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외국인 매도세는 3일에도 이어졌다. 글로벌 벤치마크에서도 삼성전자의 존재감은 약해졌다. 반면 TSMC는 15%로 삼성전자의 2.5배에 달했다. 삼성전자와 TSMC의 편입 비중 격차는 9%p로 2015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크게 벌어졌다. 주가 낙폭도 이미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에 근접했다.



코스닥 ETF 최악 성적표… 한달 수익률 일제히 마이너스

지난달 코스닥 시장이 20% 넘게 급락하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전 종목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우량 종목을 선별해 초과 수익을 노리는 액티브 ETF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비중을 높인 전략이 오히려 독이 되면서 패시브 ETF보다 더 큰 손실을 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코스닥 ETF(레버리지·인버스 제외) 24종의 최근 한 달(7월 1~31일) 수익률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액티브 ETF의 손실은 더 컸다. 같은 기간 코스닥150 추종 패시브 상품은 평균 9% 하락했다. 코스닥 액티브 상품이 패시브 대비 더 큰 손실을 기록한 것은 포트폴리오가 일부 업종에 집중돼 있었기 때문이다. 코스콤에 따르면 3일 기준 주요 코스닥 액티브 ETF 6종 (KoAct·TIME·PLUS·TIGER·MIDAS·DS)의 보유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반도체 소부장 비중은 평균 50%대에 달했다.



엔켐子 이디엘, 아이에스동서와 새만금 생산시설 계약 "리튬염 국산화 가속도"

엔켐의 자회사 이디엘(EDL)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리튬염 생산시설 건설을 책임준공 체계로 전환하며 국내 핵심 전해액 소재 생산기반 구축에 속도를 낸다. 공정별 분리 발주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 기반도 강화했다. 이번 계약의 핵심은 단순 시공사 변경이 아니라 공정별 분리 발주 방식에서 '책임준공 체계'로 사업 구조를 전환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사업 관리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금융조달 측면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새만금 생산시설은 전해액 핵심 소재인 리튬염을 국내에서 생산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규제 완화' 인천항∼서해5도 여객선, 오늘 첫 야간운항

서해5도와 인천항을 오가는 여객선들의 야간운항 허용 시간을 확대한 이후 처음으로 3일 야간 운행이 이뤄졌다.



"인테리어 성수기 온다" LX하우시스 가을 수요 공략

LX하우시스가 '2026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해 여름휴가 기간의 부분 리모델링 수요와 가을 인테리어 성수기 수요 잡기에 나선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오는 5~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창호 △중문 △바닥재 △벽장재 △키친 등으로 구성된 모델하우스 공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바닥재와 벽지, 인테리어 필름 등 다양한 샘플을 조합하며 자신만의 인테리어 공간을 꾸며볼 수 있는 '마감재 매칭 테이블'을 마련했다.



기보, 기술혁신기업에 800억 금융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정부 연구개발(R&D) 과제와 공공연구기관 이전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8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다. 이에 기보는 여러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와 채권 등을 묶어 유동화하고, 보증을 통해 신용을 보강하는 방식의 사업화 전용 유동화보증 제도를 도입했다. R&D 사업화 유동화보증은 정부 R&D 완료 과제와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사업화하는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이전 기술료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금융상품이다.



반도체 증설에 웃는 장비 업체…국내외 대규모 수주 행진

반도체 장비기업들이 올 하반기 들어 국내외에서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가 열리고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이 초호황인 슈퍼사이클에 진입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 등이 대규모 공장 증설 투자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디아이는 최근 삼성전자와 총 4차례에 걸쳐 1326억원 규모의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엑시콘은 삼성전자로부터 498억원 규모의 장비를 수주했다. 에스티아이 역시 삼성전자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640억원 규모의 장비를 납품하기로 했다. 에스티아이는 반도체 공정에 화학약품을 공급하는 화학약품 중앙공급장비에 주력한다. 엑사이엔씨는 890억원, 신성이엔지는 370억원 규모의 장비 납품계약을 삼성전자·삼성물산과 맺었다. 유니테스트는 SK하이닉스와 227억원 규모의 장비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테크윙은 해외 반도체 업체와 협력한 사례다.



SBA, 청년 취업 도울 민간 교육파트너 모집

인공지능(AI) 핵심·융합 분야 10개 과정을 개설해 총 265명의 교육생을 양성할 계획이다. 3일 SBA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영등포·은평·도봉·동대문·강북·강동·성동 등 7개 캠퍼스에서 운영할 교육과정이다. 이번 모집 분야는 AI 핵심 과정과 AI 융합 과정이다. 모든 과정에는 생성형 AI 활용 등 AI 융합 교육을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한다.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한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생의 실무 역량을 높인다는 취지다.



보광역 신설비 누가 내나… 한남뉴타운 구역별 '동상이몽'

노선이 한남뉴타운을 관통하는 만큼 사업비 부담에 대한 한남2·3·4·5구역 조합의 이견 조율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용산구청은 지난 7월 24일 한남2·3·4·5구역 재개발 조합에 각각 공문을 보내 보광역 신설을 위한 추가사업비 부담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용산구는 공문에서 "조합 내부 검토와 설문조사, 전자투표 등 조합원 의견수렴을 거쳐 조합의 공식 의견을 구로 제출해 달라"고 밝혔다. 이는 해당 구간의 사업을 맡은 새서울철도주식회사가 용산구에 각 조합의 의사 조회를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2구역과 5구역 역시 역세권 아파트가 될 수 있는 만큼 조합원들의 생각이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용산구 관계자는 "새서울철도의 사업비 산출을 기다리는 중"이라며 "각 조합이 부담 규모를 확인한 후 다시 입장 조율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단지별 동의 추가해 재산권 보호.. 신도시 통합재건축 새 변수 되나

시행 전 사업시행자 지정을 마친 1차 선도지구는 한숨을 돌렸지만,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후속 특별정비구역은 제도 변화라는 변수를 안게 됐다. 3일 정치권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노특법 개정안은 사업시행자 지정 시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와 함께 주택단지별 구분소유자 과반수 동의를 추가로 받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이 때문에 선도지구들은 시행 전 사업시행자 지정을 마무리하는 데 속도를 냈다. 분당 1차 선도지구 4곳은 사업시행자 지정을 모두 마쳤다. 시범단지·샛별마을·목련마을은 지난 6월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마쳤고, 양지마을도 지난 7월 27일 지정이 고시됐다. 평촌 선도지구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평촌도 후속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가 한창이다.



8월 전국 아파트 2만8015가구 공급… 수도권에 80% 집중

8월 수도권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2만2492가구로 집계됐다. 전체 물량(2만8015가구)의 80% 수준이다. 수도권 중에서는 경기가 1만626가구로 가장 많았다. 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33개 단지 2만8015가구다. 전년 동기(1만7759가구) 대비 58% 늘어난 수치로 일반분양 1만8861가구가 포함됐다. 물량은 수도권에 집중됐다. 지방에서는 경남·충남 등 6개 지역에서 5523가구가 공급된다. "고 내다봤다.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 54.8% '역대 최고'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월세(계약일 기준) 비중이 지난 2011년 관련 통계 공개 이후 월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가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계약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아파트 월세 비중이 54.8%를 기록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6월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54.8%)이 관련 통계 공개 이후 월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라는 점이다. 전월세 거래량 월별 통계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제공되고 있다. 6월 아파트 월세 비중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25곳 가운데 68%인 17곳이 절반을 넘어섰다. 세부적으로 보면 일부 지역은 월세 비중이 80%에 육박했다. 중랑구가 76.4%로 월세 비중 1위를 기록했다. 월세 비중이 가장 낮은 지역은 동작구로 43.4%다.



국토부, 3D·GeoAI 시대 연다

정부가 2차원 지도 중심의 공간정보 체계를 3차원 고정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 분석으로 전환한다. 자율주행·스마트물류·재난 대응 등에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인재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GeoAI 핵심 공간정보 구축 △공간정보 유통·활용 활성화 △산업 경쟁력 강화 등 3대 전략과 12개 과제를 담았다. 국토부는 축척 5000분의 1 중심의 2차원 지도에서 나아가 전국을 고정밀 3차원 입체지도로 구축하고 1000분의 1 고정밀 지도도 확대한다. 3차원 공간정보를 AI 학습데이터로 전환해 공간 분석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Geo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도 병행한다. 특성화고 19곳의 AI 교육도 확대한다. "고 말했다.



한국경제인협회 "국내생산세액공제 도입, 경쟁력 높이는 발판"

다만 이 본부장은 국내생산세액공제의 요건이 엄격해 기업들이 활용하기 어렵다면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美·日 공동개입에 엔화값 급반등… 원·달러도 1420원대로 [미·일 환율공조]

원·달러 환율은 달러 수급이 개선되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미 금리 차도 줄어들면서 하락세를 보여 지난달 31일 1418원까지 떨어지며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스1 미국과 일본이 엔화 약세를 막기 위해 공동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한 사실이 공식 확인되면서 엔화 가치가 급반등했다. 엔화 강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상승해 원·달러 환율이 1420원대로 내려왔다. 지난달 말 164엔에 육박하며 약 40년 만의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던 엔화 가치가 미일 공동개입 이후 단기간에 반등한 것이다. 원·달러 환율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8원 오른 1429.8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KGM, 中체리車서 1100억 투자 유치..협력 확대

BYD와 지커 등 중국 자동차 기업들의 한국시장 공략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번에는 체리자동차가 KG모빌리티(KGM)에 대한 직접 투자에 나섰다. 중국 체리차가 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는 것은 한국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이번 투자를 통해 체리차는 미국과 유럽연합(EU)발 관세 리스크를 완화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BYD는 높은 수요에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은 중국산 전기차에 100%가 넘는 관세를 적용하고 있고 EU도 중국산 배터리 전기차에 약 4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어 중국차에 대한 견제가 강화되는 분위기다.



댐 주변 살리는 따뜻한 손길… "상권 키우고 교육·복지 채워요"

K-water 제공 지난해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 필리핀 딸락주 카파스시 지역 내 초등학교 교육봉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해외봉사단이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K-water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댐 주변 지역의 판로·관광 활성화와 장학·이동복지를 아우르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일 K-water에 따르면 공사는 경제적 자립 기반이 취약한 지역의 농가와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2025년부터 온라인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하고 있다. 품질 있는 농·특산물이나 아이디어 상품을 갖고도 마케팅 노하우와 자본 부족으로 판로를 넓히기 어려운 지역 기업이 대상이다. 댐 주변의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엮는 생활인구 활성화 사업도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4년 환경부 주관 사회적경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관광코스 개발은 지역의 자연·문화 자원과 인근 상권을 연결해 방문객이 지역에 더 오래 머물고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둔다. 지역의 미래를 위한 교육 지원도 병행한다. K-water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00여명의 'K-water 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전문가와 K-water 임직원을 연계한 맞춤형 진로 멘토링도 병행한다. 지역의 교육 공백을 인근 대학생의 참여로 메운다는 점에서도 기존 장학사업과 차별화된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도 이어진다.



국민 누구나 쾌적하게 물 쓰도록… 취약계층 낡은 화장실 고치고 수도요금 지원

지난 2024년 5월 전남 장흥군에서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가 '행복가득 水' 사업 수혜 주민과 함께 시공 후 물 사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K-water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노후 주방·화장실을 고치고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데서 나아가 데이터 기반 고독사 예방까지 물 관리 전문성을 활용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자활기업의 일자리와 위기 가구 안전망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수해 등 자연재해 피해를 입었거나 물 이용 환경이 열악한 주거 취약계층의 낡은 화장실·주방을 고쳐 위생적이고 쾌적한 물 사용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 2019~2025년 전국 853가구를 대상으로 물 사용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물 복지 사각지대도 보완하고 있다.



대한항공, 日 지진 이재민에 생수 지원

지난 1일 구마모토현 이재민들에게 제공할 생수가 대한항공 기타큐슈행 KE557편 화물기에 탑재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일본 구마모토현 강진 피해 현장에 '하늘길 구호'를 펼쳤다.



신입사원들 만난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회사의 핵심 동력"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가운데)이 지난달 30일 열린 신입사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김보현 사장이 지난달 30일 수원 인재경영원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부동산세 개편] 반포 84㎡ 1주택 양도세 내년 2.4억→2029년 9.4억(종합)

서초구 반포동 반포 자이 전용면적 84㎡는 내년 공시가격 변동 없이도 보유세가 2천257만원이 부과되며 올해(약 1천810만원)보다 27%가량 뛸 것으로 추산됐다. 만약 내년에 공시가격이 집값 상승과 현실화율 제고 등으로 올해 상승 폭의 절반이 오른다면 보유세 상승률은 50∼60%를 넘는 단지들이 속출할 전망이다. 내년부터는 보유세 세부담 상한도 150%에서 200%로 상향돼 체감 부담이 더 커진다. 이 경우 반포 자이 전용 84㎡의 내년 보유세는 올해보다 24.8% 높은 2천764만원, 대치동 래미안 대치팰리스는 2천356만원으로 올해보다 53∼57%가량 상승한다. 내후년에는 초고가 주택의 세부담이 더 커진다. 반포 자이 전용 84㎡는 공시가격이 올해와 동일해도 2028년에는 보유세가 2천464만원으로 9% 이상 늘어나고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는 3천214만원으로 14% 이상 증가한다. 용산구 한남더힐 235.31㎡는 공시가격 변동 없이도 내년 보유세가 올해(7천633만원)보다 44% 이상 증가한 1억850만원이 부과되고 내후년에는 1억4천870만원으로 38% 이상 증가한다. 반면 종부세 대상 중에서도 공시가격 20억원 미만의 거주 1주택자는 공제한도 상향(12억→14억원) 효과로 내년도 보유세 부담이 감소하는 단지들이 많을 전망이다. 주로 한강벨트 일대 전용 84㎡ 아파트가 혜택을 본다. 마포구 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는 올해 공시가격이 17억5천200만원으로, 내년 공시가격 동결 시 보유세가 올해 416만원에서 내년에는 411만원선으로 소폭 감소한다. 영등포구 당산동 래미안4차 전용 84㎡와 강동구 고덕동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 전용 84㎡는 올해 공시가격이 13억6천만∼13억7천만원 선으로, 내년에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보유세 부담이 올해보다 11∼12%가량 감소한다. 분석 결과 비거주 1주택자의 강남권 주요 단지는 공시가격 변동 없이도 보유세 부담이 올해보다 50∼6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반포 자이 전용 84㎡가 거주 사실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내년 보유세는 2천812만원으로 올해보다 55% 이상 뛴다. 공시가격 20억원 선인 마포구 아현동 래미안 푸르지오 전용 84㎡도 올해 보유세가 416만원인데 거주 1주택자의 보유세가 줄어드는 것과 달리 비거주 1주택자는 내년 보유세가 617만원으로 올해보다 53% 이상 뛴다. 거주자의 보유세(411만원)보다 50% 더 많다. 2028년에는 공시가격 변동 없이도 보유세가 1억450만원 선으로 늘어난다.



"인생의 어느때든 배우고 직업 찾도록… 평생교육 허브될 것" [fn이 만난 사람]

는 이 같은 변화에 맞춰 국내 대표 기술인재 양성 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의 이철수 이사장을 만나 직업교육의 역할과 향후 과제를 들었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강화한다. 중장년층이 다시 배우고 다시 일할 수 있는 경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기술을 통해 인생 2막을 준비하고 다시 산업현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든든한 연금 지급처'와 같은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 전기·설비·용접·기계처럼 자격 취득이 가능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과정의 선호도가 전반적으로 높다. ▲배움에 다시 나설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는 일이다. 많은 중장년층이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고 교육비와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데 부담을 느낀다. 이들의 상황에 맞는 교육 환경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슷한 연령대의 교육생들이 함께 배우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동기를 얻을 수 있다. 교육과정도 실습 중심의 단계별 학습과 단기 모듈형 과정으로 구성해 각자의 여건과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SHIFT는 국민 누구나 생애 어느 시점에서든 필요한 기술을 다시 배우고 다시 일할 수 있도록 만드는 한국형 평생직업교육 모델이다. 청년과 재직자, 중장년 모두가 필요할 때 다시 배우고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직업교육이 바뀌어야 한다. 청년은 전공과 무관하게 신산업 분야에 다시 도전할 수 있고, 재직자는 일을 계속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익혀 직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중장년에게는 경력 전환을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다리가 될 것이다. 한 번 입학해 졸업하면 끝나는 방식이 아니라 필요할 때 다시 들어와 배우고 새로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학습 경로를 만들자는 것이다. 공공적 기반을 바탕으로 산업 변화에 맞는 학과 신설·개편과 교육과정 재편 등을 책임 있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 이제 직업교육은 산업 변화에 맞춰 필요한 역량을 계속 배우고 보완할 수 있는 상시적 교육체계가 돼야 한다. 산업 전환의 속도를 먼저 읽고 이를 교육으로 연결하는 역할도 필요하다. 지역 산업과 연계한 피지컬 AI 실습실을 구축해 산업현장형 AI 교육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AI 시대에는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현장과 사회에 연결하며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 폴리텍대학은 기술을 익히는 교육을 넘어 사람을 성장시키는 직업교육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폴리텍대학의 하이테크과정은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단기간에 실무 역량을 키우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이다. 비전공자도 신산업 분야에 진입할 수 있도록 경로를 열고, 현장 장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강남視角] '숫자' 말고 '구조'를 바꿔라

정부가 새 가계부채 안정화 방안을 놓고 고심을 거듭 중이다. 가계부채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른 만큼 금융 시스템 안정 차원에서 대출 관리의 필요성에 이견은 없다. 문제는 정책의 방향이 아니라 방식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숫자를 맞추기 위한 규제가 아니라 시장의 구조를 바꾸는 정책이다.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정책은 오랫동안 '총량 관리'라는 틀 안에서 움직여 왔다. 은행별 대출 증가율을 제한하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강화하며, 대출 가능액을 줄이는 방식이다. 단기간에 대출 증가세를 억제하는 데는 효과가 있다.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한정된 대출 한도를 보다 안전하고 수익성이 높은 고객에게 우선 배분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정책은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체감하는 부담은 결코 동일하지 않다. 가계부채를 줄이겠다는 정책이 오히려 자산 양극화를 심화시킬 가능성도 적지 않다. 반면에 대출이 필요한 계층은 주택 구입이나 자산 형성 기회를 잃는다. 규제가 강할수록 시장은 우회로를 찾는다. 대출 총량이라는 숫자를 맞추는 데만 집중한다면 정책은 성공할지 몰라도 시장은 왜곡될 수 있다.



중남미로 가는 '필랑트'…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선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필랑트'가 지난달 31일 마산항 제4부두에서 중남미 시장으로 향하는 선박에 선적되고 있다. 이를 통해 르노코리아 수출 라인업은 기존 아르카나와 그랑 콜레오스에 이어 필랑트까지 확대됐다. 아르카나와 그랑 콜레오스와 달리 필랑트는 그동안 수출되지 않았다. 아르카나와 그랑 콜레오스, 필랑트는 르노코리아의 대표 라인업으로 전량 부산에서 생산한다.



교통公 유실물센터 넓히고 접근 쉽게

부산교통공사는 서면역 역무안전실에 있던 유실물센터가 3일부터 서면역 지하 2층 1·2호선 환승통로 내 지하철경찰대 사무실 인근으로 확장 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도시철도 이용객이 유실물센터를 방문하려면 개찰구를 다시 통과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노동부 "인천 사업장 장애인 대상 성범죄·체불 확인…사법처리"

고용노동부는 인천 소재 사업장에서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직장 내 성범죄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특별감독을 벌여 사법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진해경자청, 법무·회계법인과 투자유치 협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경자청에서 법무법인 국제·정인, 성현회계법인과 투자유치 종합 생태계 'BJ-INVESTIA'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태평양에 이어 BJ-INVESTIA의 법무·회계 전문지원망을 부산·경남 현장까지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경협 "국내생산세액 공제 도입 환영" 논평

한국경제인협회는 3일 정부가 '한국판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불리는 국내생산세액공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한 것에 대해 "첨단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논평했다. 특히, "국내생산세액공제 도입과 국가전략기술 적용 범위 확대는 국내 생산 기반을 공고히 하고 첨단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



해남 ‘국가 AI컴퓨팅센터’ 첫 삽

전남광주 해남에 들어설 국가 AI컴퓨팅센터가 첫 삽을 떴다. 정부는 내년부터 삼성SDS의 기존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일부 인공지능(AI) 컴퓨팅 자원을 우선 제공할 방침이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고성능 연산 자원을 기업과 대학·연구기관에 제공하는 시설이다. 정부는 내년부터 AI 컴퓨팅 자원 일부를 삼성SDS 데이터센터에 설치해 조기 서비스하기로 했다.



세계 ‘윤활기유’ 공급 대란에…국내 정유사들, 2분기 웃었다

에쓰오일, 영업이익 흑자전환…SK엔무브·HD현대오일뱅크도 호실적 중동사태로 카타르 설비 파괴…프리미엄 윤활기유 ‘그룹Ⅲ’ 경쟁 심화 국내 정유사가 미국·이란 충돌로 인한 세계 윤활기유 공급 대란의 수혜를 보고 있다. 중동사태 장기화로 앞서 싸게 사왔던 원유의 ‘재고 효과’는 감소했지만 윤활기유 수요가 폭증하며 올해 2분기 일제히 호실적을 거두는 모습이다. 프리미엄 윤활기유 ‘그룹Ⅲ’ 시장 쟁탈전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에쓰오일은 3일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11조3435억원, 영업이익 96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2분기보다 40.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은 1345억원에 불과했다. 이달 중순 실적을 발표하는 GS칼텍스도 윤활기유 효과를 볼 가능성이 크다. 올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정유사들의 표정은 좋지 못했다.



수학 난제 풀고 신약 개발…연구실로 간 AI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고용 대체 논란을 비켜가며 ‘인류 복지 증진’이라는 명분까지 챙길 수 있어서다. 여기에 복잡한 과학연구 과정 자체가 AI 모델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실험실’(테스트베드) 역할을 한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공격적으로 나선 업체는 오픈AI다. 앞서 오픈AI는 지난 5월 에르되시 팔이 1946년 제시한 ‘평면 단위거리 문제’의 핵심 추측을 반증해 수학계로부터 “AI 수학의 이정표”라는 평가를 받았다. 오픈AI는 과학 분야의 고객을 확보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오픈AI는 “강력한 도구를 연구자 손에 쥐여주고 통제권을 유지하도록 하는 게 우리의 역할”이라고 했다. 다른 AI 개발사들도 앞다퉈 과학연구 분야 확장에 나서고 있다. 구글 딥마인드 연구진은 지난 5월 ‘에르되시 문제’ 353개 중 9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소외질환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도 나섰다. 글로벌마켓인사이트는 AI 신약 개발 시장이 올해 40억달러에서 2035년 439억달러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명분과 실리 등도 명확하다. 연구 과정 자체가 AI 성능을 측정하고 향상시킬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는 셈이다.



현대차·기아, ‘한 지붕 두 가족’ 7월 실적 극명

3일 현대차와 기아가 발표한 지난 7월 전 세계 판매 실적을 보면, 현대차의 7월 글로벌 판매량은 31만845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줄었다. 현대차의 국내외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한 것은 10개월째다. 반면 기아의 7월 글로벌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4% 증가한 29만8037대를 기록했다. 기아의 올해 1~7월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192만941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85만343대) 대비 4.3% 늘었다. 미국 시장에서는 두 회사 모두 웃었다. 현대차와 기아의 7월 미국 합산 판매량은 역대 7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두 회사의 7월 미국 HEV 판매량은 4만372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2% 급증했다.



KGM·중 체리차 ‘전략적 협력’…윈윈처럼 보이는 ‘위험한 동맹’

체리차의 자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신차를 개발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평가와 함께 중국 자본·기술에 대한 종속과 ‘우회 수출기지로 전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KGM이 전환사채(CB)를 발행하면 체리차가 사들이는 방식이다. 3일 공시를 보면 발행된 CB는 3년 만기로, 전량 주식 전환 시 체리차의 KGM 지분(현재 가치 환산 시)은 최대 16.22%까지 높아진다. 이번 투자는 제품 개발 중심이던 두 회사 간 협력을 재무 투자로까지 확대한 것이다. KGM은 그동안 SDV로의 전환 등을 위한 연구·개발 여력이 부족하다고 평가받았다. 업계에서도 KGM이 미래 모빌리티 개발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을 했다고 분석한다. 체리차 역시 KGM을 통해 사업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다. 장귀빙 체리차 대표이사는 간담회에서 “일부 지역에서 한국과 중국 관세가 다르기도 해서 협력한다면 이런 부분이 도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현대차·기아를 제외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중국 기업들의 생산 하청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생각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탄산·과즙의 만남 ‘테라 스파클링’ 출시

무더운 여름철 상큼하고 청량한 주류를 찾는 소비자를 공략하고 테라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테라 스파클링 레몬’은 3종 중 가장 높은 7도의 알코올 도수를 적용했다. ‘테라 스파클링 토마토’와 ‘테라 스파클링 수박’의 알코올 도수는 4.6도다. 제품 용량은 모두 485㎖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제품으로 맥주에 집중했던 테라 브랜드를 과실 탄산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26 세제개편안]‘한국판 IRA’ 국내생산세액공제 신설

그동안은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에만 세제 지원했으나 이번엔 국내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생산·판매에도 세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생산세액공제는 중요성 등을 고려해 태양광발전·풍력발전·2차전지·반도체·핵심소재·AI로봇부품 등 총 6개 분야에 우선 적용된다. 생산세액공제는 내국인이 국내에서 핵심공정을 거쳐 직접 생산하고 판매한 제품에 한해서만 적용된다. 특례를 받으려면 내국인의 국내 직접 생산, 국내 직접 판매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6 세제개편안]총급여 5500만원 넘는 청년, 월세·IRP 세액공제 확대

세금을 깎아주는 혼인·출산 지원방식은 보조금을 지급하는 ‘재정지원’ 방식으로 전환된다. 재정경제부는 3일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면서 청년의 월세 세액공제 공제율을 오는 2029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현행 15%에서 17%로 상향 적용하기로 했다. 대상 청년은 만 15~34세로, 최대 6년의 군복무기간을 더해 40세까지 혜택을 볼 수 있다. 월세 100만원을 지급하고 총급여가 7000만원인 청년은 현재는 최대 150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지만 앞으로는 공제한도와 공제율이 모두 상향되며 현행보다 54만원 늘어난 204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청년의 IRP 납입 세제지원도 확대된다. ISA 관련 세제지원도 이뤄진다.



[2026 세제개편안]상속세 줄이려 주가 누르면 평가액 30% 높여 과세

앞으로 최대주주가 상속 과정에 고의로 주가를 낮추는 이른바 ‘주가 누르기’가 적발되면 주가 가치를 최소 30% 높여 세금을 매긴다. 주주 권익 보호 차원은 물론 주가 평가 기간을 늘려 ‘정상가격’으로 과세하겠다는 취지다. 이른바 ‘주가 누르기 방지법’을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상속세는 상속 개시일 전후 각 2개월간의 상장주식 평균 주가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평가심의위 심의 과정에서 납세자가 주가 누르기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입증하지 못하면, 주가 누르기로 확정돼 새 기준에 따라 과세된다. 주가 누르기로 판단되면 정상가격 산정을 위해 상장주식 가치 평가 기간이 확대된다. 결과적으로 기존에 비해 최소 30% 할증된다.



한은, 13년 만에 금 현물 다시 사들인다

세계 각국이 금 보유량을 늘려가는 흐름에 한은도 뒤늦게 뛰어든 셈이다. 다만 한은은 국제 시장이 아닌 국내 시장에서 원화로 사들여 국내에 보관할 예정이다. 매입 물량은 5t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은은 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이 운영하는 국내(KRX) 금 시장에서 국내 금 생산업체의 해외 수출 예정 물량을 국제 금 시세를 기준으로 매입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국제 금 가격이 최근 고점(1월말) 대비 약 20% 하락해 매입 부담이 완화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은 지난 2분기에 금 상장지수펀드(ETF)를 일부 매입했다고도 밝혔다. 매입 방식은 통상적인 국제 시장이 아닌 국내 시장에서 금 현물을 매입할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서 금 현물 매입에 나서는 것은 1967년 이후 59년 만이다. 그간 한은은 국제 시장에서 금을 사들이고 모두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에 예치했다. 한은은 공식적으로 금 매입 물량을 밝히지 않았지만 연평균 최대 5t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폭염 속 김포 풍무동 일대 정전…승강기 갇힘 사고도

3일 오후 8시 5분께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대에서 전력 공급이 끊겼다.



시가 30억 ‘마·용·성’도 피해간 증세…‘똘똘한 한 채’ 억제 퇴색

재정경제부가 3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을 분석해보면, 실거주자를 보호한다는 이유로 소위 말하는 30억원 이하 주택을 가진 ‘중산층’에게는 종부세 ‘과세망’을 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액을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높이면서 과세표준이 낮아졌다. 종부세 납세자 10명 중 8명은 세 부담이 줄어드는 가격대에 몰려 있다. 지난해 거주용 1주택 종부세 납세자 48만577명 가운데 과세표준 6억원(시가 32억2000만원) 이하는 39만7216명으로 82.7%에 달했다. 실수요자 보호의 범위를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는지를 둘러싼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종부세 부담은 시가 35억원 수준부터 늘어나기 시작한다. 시가 35억원 주택의 종부세는 51만4000원 증가한다. 시가 40억원 주택은 156만5000원, 시가 50억원 주택은 563만8000원 각각 늘어난다. 소수의 초고가 주택에 증세를 집중하면서 과세 기반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는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세제개편안을 두고 정치적 고려도 상당했을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이 본 향후 부동산 시장 “단기 매물 증가”…집값 전망은 엇갈려, 거주 중심 혜택에 “전월세 감소 우려”

정부가 4년 만에 대대적으로 손질한 부동산 관련 ‘2026년 세제개편안’이 부동산 시장에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경향신문이 3일 부동산 업계 전문가 9명에게 이번 세제개편안이 시장에 미칠 영향을 물어본 결과, 2028년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축소되기 전 매물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은 “공제 축소 전 절세를 위해 강남 고가주택뿐만 아니라 비강남 임대사업자 매물까지 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집값 방향성에는 강남권의 가격 상승세를 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과 집값 하락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관측이 엇갈렸다.



1주택 실거주·비거주 구분 없이 시가 20억까지 종부세 안 내

만 65세 이상 고령자가 종부세 부담 등을 이유로 수도권 아파트를 팔고 비수도권으로 이주하면 양도세를 내년엔 50% 감면해준다. 부동산 세제개편과 관련한 내용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종부세가 부과되는 기준은 12억원(시가 17억4000만원) 초과에서 14억원(시가 20억3000만원) 초과로 상향 조정했다. 오히려 세 부담이 줄어든 것이다. 다만 부부 공동명의면 각각 9억원씩 총 18억원 종부세 기본공제는 똑같다.” “1주택 비거주하면 종부세 공제금액이 기존 ‘12억원’에서 ‘9억원’으로 강화된다. 결과적으로 종부세 부과 금액이 늘어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비거주하는 주택 금액이 높으면 세 부담이 커진다. “공시가격 약 20억원(시가 약 30억원) 선까지는 오히려 세 부담이 소폭 줄어든다. 정부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공시가격 20억원 아파트에 10년간 거주한 60세 A씨의 종부세는 고령·장기보유 세액공제를 적용받으면 91만원에서 76만원으로 15만원 줄어든다. 다만 2028년 20억원, 2029년 10억원으로 공제 한도가 생긴다. 여기에 양도가액 30억원 이하인 주택에 10년 이상 거주하면, 기본공제 한도가 기존 250만원에서 2500만원으로 10배 오른다.” - 다주택자인데 주택을 팔려고 해도 양도소득세 중과가 부담된다. “2028년까지 양도세 중과가 유예된다. 종부세 납부유예 대상도 확대된다.



[2026 세제개편안]초고가·비거주 종부세만 ‘핀셋 인상’

정부가 32억원이 넘는 고가 주택과 비거주 1주택자,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는 보유공제를 없애고, 공제액도 10억원으로 한도를 둔다. 이에 따라 실거주 1주택자는 시가 20억원까지 종부세를 내지 않고, 32억원까지 세금이 거의 변하지 않지만 비거주 1주택자(60세·보유 10년)의 종부세는 2028년엔 약 4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약 4년 만에 부동산 세제 전반을 손질한 것이다. 종부세 기본공제는 실거주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거주용 1주택자의 기본공제액은 현행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확대하는 반면, 비거주 1주택자의 기본공제액은 12억원에서 9억원으로 낮춘다. 다주택자 종부세는 주택가액별로 기본공제 금액을 차등 적용해 공제를 줄였다. 종부세 과세체계도 그동안의 주택 수가 아닌 주택가액에 따라 부과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재산세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그대로 뒀다.



미·일 ‘엔화 약세 방어’ 공식 인정…베선트 “추가 개입 주저 않을 것”

미국과 일본 정부가 엔화 약세를 저지하기 위해 시장에 공동 개입했다고 공식 인정하면서 필요시엔 추가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미·일의 공동 외환 개입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15년 만이다. 미국이 엔화를 직접 사들여 외환 시장에 개입한 것은 1998년 이후 28년 만에 처음이다. 최근 엔화 가치가 1986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자 일본 정부와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외환시장에서 엔화를 매입하고 달러를 매도하는 방식으로 시장 개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행이 지난달 31일 기준금리를 1%로 동결하자 추가적인 엔화 하락으로 인한 일본 국채시장 변동성이 미국 국채시장으로 번질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미·일 정부가 공동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필요시 추가 공동 개입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베선트 장관의 발표에 발맞춰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도 이날 담화문을 내고 미·일 정부가 공동으로 지난달 31일 엔화 매수 개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구윤철 "그린벨트 일부 풀고 군 시설까지…공급대책 마련 중"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그린벨트를 일부 해제하거나 군 시설을 활용할 가능성을 3일 시사했다.



잠실리센츠 실거주는 213만원…비거주 땐 747만원 ‘3배 이상’

서울 송파구 잠실리센츠 실거주 시 종합부동산세 213만원, 비거주는 747만원. 강남구 등 시가 40억~50억원대부터 세금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양도차익이 큰 초고가 아파트의 경우는 특별공제 한도가 생기면서 양도소득세 부담도 거주·비거주 모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종부세는 홍정훈 한국도시연구소 책임연구원에게 자문해 계산했다. 인상된 세율의 영향만 파악하기 위해서다. 공시가격이 오르면 세 부담이 더 늘어날 수 있다. 공시가 23억8800만원(34억6100만원)인 송파구 잠실리센츠 아파트에선 종부세 부담이 207만원에서 213만원으로 6만원 늘었다. 강남권 고가 아파트에선 종부세 증가폭이 컸다. 반면 실거주 시 종부세 부담이 적었던 단지도 비거주인 경우 크게 늘었다. 비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 한도가 12억원에서 9억원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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