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4

사회 2026-08-14

“일본은 반드시 패망한다.” 80년 전 외침…제주 유일 생존 애국지사 강태선의 길

일제강점기 일본 오사카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 체포돼 모진 고문과 옥고를 견뎌낸 강태선 애국지사. 1924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서 태어난 강 지사는 일제강점기 일본 오사카에서 민족 차별에 맞서 독립운동을 펼쳤다. 일본 경찰에 체포된 뒤에는 가혹한 고문과 조사를 받았다. 이후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특히 1944년 만 20세였던 강 지사는 오사카지방재판소에서 중형을 선고받는 자리에서도 “일본은 반드시 패망할 것”이라고 일갈한 것으로 전해진다. 광복과 함께 풀려난 강 지사는 고향 제주로 돌아왔다.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려야 했던 강태선 애국지사의 당시 판결문 사본.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 조성된 ‘광복잇길’은 강 지사의 삶과 독립운동 정신을 기억하고,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미래세대에 잇기 위해 마련됐다.



[단독]"일본 두들겨 패는 놈은 나 하나"…욕쟁이 할머니의 불호령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거친 욕설이 섞인 불호령으로, 다른 나라 전시성폭력 피해자들과의 연대로, 때로는 살아남아 존재하는 것 자체로 싸워왔다. ▶ 글 싣는 순서 ①[단독]"일본 두들겨 패는 놈은 나 하나" 욕쟁이 할머니의 불호령 "어머나, 저 개XX가. 내가 지 말을 안 들으면 죽고도 남는다는 거야. 내가 무슨 죽고도 남을 일을 했나." 고(故) 황금주 할머니는 1941년 군수공장에 간다는 말을 믿고 나섰다가 중국 길림의 군부대에서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됐다. 할머니는 일본군이 위안소에서 옷을 벗으라고 강요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개XX"라고 거친 욕설을 내뱉으면서도 할머니는 당시를 떠올리며 "겁이 나서 달달달달 떨렸다"고 말했다. "난 못 벗겠다"며 버티다 일본군에게 발로 차이고 칼에 찔리기도 했던 할머니는 해방 직후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국밥집과 방직공장, 식당 등에서 일하며 삶을 이어갔다.1991년 황금주 할머니는 피해 사실을 신고한 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해 나섰다. 그때부터 할머니는 '욕쟁이 할머니'라는 별명을 얻었다.수요시위 도중 화가 나면 일본대사관 앞으로 달려갔고, 일본과 미국까지 찾아가 "정신 차려라"라고 호통쳤다. 거친 욕설과 불호령, 그것이 황금주 할머니가 일본의 사죄와 청춘을 돌려받기 위한 싸움의 방식이었다. "일본 정부에서 그래도 내가 가서, 국회의원 두들겨 패는 놈 나 하나밖에 없어. 일본 놈 말이라면 꺼뻑 돼져. "황금주 할머니는 2002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증언 영상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나가서 92년도 그 사람한테 가서도 그랬어. 내 이름 부르면 잘 몰라. "이 개XX들아. 일본 대사관 앞으로. "1995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운동에 함께해 온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김동희 관장은 황금주 할머니를 이렇게 기억했다. "1992년 8월 황금주 할머니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인권소위원회에 참석해 한국인 피해자로서는 처음으로 유엔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국제사회에 알렸다.



AI시대 근로계약서 없는 일자리, 법원은 '근로자' 인정할까?

회사는 GPS 등을 통해 라이더의 위치와 배달 현황을 확인했고, 관리자들은 단체대화방 등을 통해 업무와 관련한 지시를 전달했다.재판부는 이런 사정을 종합해 A씨가 회사의 상당한 지휘와 감독을 받았다고 판단했다. 정식 근로계약을 맺지 않고 일하는 골프장 캐디나 학습지 교사처럼 새로운 직업이 등장하면서다.1993년 대법원은 유성컨트리클럽 캐디 사건에서 골프장 캐디를 노동조합법상 근로자로 인정했다. 이들을 조합원으로 둔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도 노동조합법상 노동조합으로 인정하지 않았다.1993년 캐디는 노동조합법상 근로자로 인정됐지만, 2005년 학습지 교사는 인정되지 않은 것이다.그러나 학습지 교사의 근로자성을 둘러싼 논쟁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후 재능교육 학습지 교사들이 회사의 위탁계약 해지를 문제 삼으면서 법원은 다시 같은 문제를 판단하게 됐다.재능교육 학습지 교사들은 회사가 조합원들과 위탁계약을 해지하자 2011년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와 부당노동행위 구제를 신청했다. 법원은 이처럼 회사에 경제적으로 의존해 일한다면 노동조합법상 근로자로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다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는 인정하지 않았다. 재능교육 학습지 교사들은 회사와 1년 단위 위탁사업계약을 맺고 고정급 대신 회원 관리 실적 등에 따라 수수료를 받았다. 매일 회사에 출퇴근할 의무도 없었다. 대법원은 학습지 교사들이 노동조합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손이 떨린다"…800만원대 명품백, 알고 보니 시누이가 바꿔치기

결혼 당시 직접 모은 돈으로 산 800만원대 명품 가방을 시누이에게 빌려줬다가 가품으로 돌려받았다는 아내의 사연이 알려졌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누이에게 빌려준 명품 가방이 가품으로 바뀌어 돌아왔다"는 내용의 글이 전해졌다. 작성자 A씨는 결혼할 때 자신이 모은 돈으로 산 800만원대 명품백을 아껴왔다고 했다. 그는 "진짜 손이 떨려서 글을 쓴다. 결혼할 때 제가 모은 돈으로 산 800만원대 명품백이 하나 있다"며 "나름 정말 열심히 일해서 스스로에게 준 첫 선물이라 애지중지하던 가방이었다"고 밝혔다. 가방을 돌려받은 뒤 A씨는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해 의심하지 않았다고 했다. A씨는 업체에서 가방이 정품이 아니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는 "사장님이 조심스럽게 '이 제품 정품 아니다. 정교하지만 가품이다'라고 하더라. 그는 "진짜 머리가 띵하더라.



[단독]교육교부금, 내국세 20.79% 미달분은 미래대응기금으로…초·중등 사용 막판 진통

미래대응기금의 사용 범위에 초·중등교육을 포함할지를 놓고 교육부와 기획예산처가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교부금을 내국세의 20.79%에 연동해 산정하는 현행 방식을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내국세에서 일정 기준을 넘는 추가세수분은 미래대응기금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재원을 토대로 기획처가 제시한 새 산식을 적용해 교부금 총액을 산정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부금 감소 폭을 당초 기획처안보다 줄이는 효과가 있다. 정부는 새 산식 도입으로 교육재정이 현행 내국세 연동제를 유지했을 때보다 위축될 가능성에 대비한 보완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교부금 감소분에 해당하는 재원을 미래대응기금에 남겨두는 구조다. 쟁점은 미래대응기금 인재·교육계정의 사용처다. 초·중등 교육이 미래대응기금 사용 대상에서 제외될 경우 현행 내국세 연동제를 유지했을 때보다 초·중등 교육에 돌아가는 재원이 줄어들 수 있다.



서울 7월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청 4681건 석 달 연속 감소

서울의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규 신청이 석 달째 감소했다.서울시는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규 신청 건수가 4681건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이 가장 많았던 지난 4월 8911건 대비 47.5%, 전달 5304건 대비 11.7%로 감소한 것이다.



[단독]특검, ‘유병호 최측근’ 최재혁 감사원 행안국장 입건···감사위원도 “속았다” 진술

특검은 유병호 감사위원(구속)의 최측근인 최 전 국장이 감사 무마를 위해 전보된 뒤, 허위 보고서로 감사위원들을 속였다고 보고 있다. 특검은 최 전 국장이 허위 보고서로 감사위원들을 속인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가 있다고 본다. 특검은 이후 작성된 2차 보고서에서 일부 진술이 임의로 수정·축소된 사실을 발견했는데, 이 과정에 최 전 국장이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사무총장이었던 유 위원이 내린 감사 무마 지시가 최 전 국장을 통해 실무자인 손모 당시 감사단장(과장)에게 전달된 것으로 특검은 본다. 특검은 최 전 국장이 행안국으로 전보된 경위도 살펴보고 있다. 특검은 유 위원이 관저 이전을 담당하던 행안국에 측근인 최 전 국장을 보내 감사 무마를 지휘했을 수 있다고 의심한다.



야외 피서 접고 영화관이나 갈까···광복절 연휴 전국 비, 끝나면 더 독한 ‘찜통더위’ 온다

오는 광복절 연휴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 밀양 등의 가뭄 해소에 일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3일 정례 브리핑을 열고 오는 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고, 16~17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16일부터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남해안 지역과 지리산 부근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가뭄을 겪는 지역에 얼마나 많은 비가 내릴지 확언하기 어렵지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예보된 만큼 가뭄 해갈에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예측이다. 기상청은 15일 다시 브리핑을 열고 강수지역과 강수량을 예보하겠다고 밝혔다. 행정구역 기상가뭄 지도(SPI6).



[단독]“의리 끝까지 지키겠다” 공범 편지 있었지만, 경찰 ‘위법 수집 증거’ 탓에 무죄됐다

경찰이 핵심 증거를 압수목록에서 누락해 마약 혐의 피의자가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취재 결과, 서울고법 형사6-2부(재판장 박정제)는 지난 5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B씨는 2024년 1월 익명의 마약상으로부터 텔레그램을 통해 주택가에 숨겨둔 합성 대마를 수거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A씨는 B씨에게 휴대전화 앱으로 택시를 불러줬다. B씨는 A씨보다 먼저 구속수사를 받은 뒤 1심에서 유죄판결을 선고받은 상태였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B씨가 택시를 불러 달라고 해서 부른 것이지, B씨가 어떤 일로 외출하는지 몰랐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B씨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A씨는 마약 수거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했다. 핵심 증거는 B씨가 구치소에서 A씨에게 보낸 편지였다.



‘팬심’ 탈 쓴 성적 대상화…여성 선수 몸 좇는 쇼트폼, 법적 사각지대

몸에 밀착되는 운동복을 입고 육상대회에 출전한 여고생 선수의 뒷모습과 앞모습을 근접촬영한 영상이 느린 속도로 재생된다. 선수의 체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이 쇼츠에는 선수의 얼굴과 신체를 평가하는 댓글과 음담패설 등이 수십 여개 달렸다.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쇼트폼 ‘주목받는 0000’은 언더웨어형 운동복을 입고 시상대에 선 한 여고생 선수를 근접촬영했다. 어김 없이 선수의 신체에 대한 품평 및 음란한 내용을 담은 댓글들로 도배됐다. 쇼트폼 대부분은 대회나 선수에 대한 설명 없이 근접 촬영된 신체만을 보여주는데 집중한다. 법조계에서는 이같은 쇼트폼들이 원칙적으로 불법촬영물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본다. 성폭력처벌법상 불법 촬영 여부는 촬영 장소가 아닌 ‘촬영 의도’와 ‘피해자의 의사’가 핵심이기 때문이다. 성폭력처벌법 제14조는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박수진 법무법인 혜석 변호사는 “피해자 의사에 반하고 성적 불쾌감을 줄 목적이 충족된다면 경기장에서 찍은 영상이라도 불법 촬영물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2019년 인천지방법원에서는 한 남성이 피해자의 조건부 동의에 반하는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제14조의2 1항은 편집물·합성물·가공물 또는 반포를 한 자는 영상물 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지 않더라도 반포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기장이라는 공개된 장소의 특성도 장애물이다.



"병원 찾느라 7시간 헤매"...'복통 호소' 19개월 아이, 아산→익산 110㎞ 달려 치료

충남 아산에 사는 생후 19개월 아이가 복통을 호소, 7시간 넘게 병원을 수소문한 끝에 전북 익산까지 와서 진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원광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충남 아산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8일 오전 생후 19개월 자녀가 심한 복통 증상을 보이자 지역 소아청소년과와 종합병원을 찾아다녔다. 수소문 끝에 원광대병원에서 진료가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은 A씨는 아이를 데리고 아산에서 익산까지 약 110㎞를 이동해 응급실에 도착했다.



이륙 직전 "아버지가 위독하다" 한마디에 191명 발 묶였다…청주발 제주행, 1시간 지연

이륙을 앞둔 청주발 제주행 여객기에서 아버지가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들은 한 승객이 탑승 취소를 요청하면서 항공기 운항이 1시간가량 지연됐다. 13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7분께 청주공항에서 진에어 LJ401편 여객기에 탑승한 40대 A씨가 "아버지가 지병으로 위독한 상태"라며 탑승 취소를 요청했다.



"가슴을 움켜쥐듯이..." 야외수영장서 물장난 하는 척 8명 넘게 성추행한 男 정체

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는 척 성추행을 한 30대 시리아 국적의 남성이 구속됐다. 13일 JTBC 뉴스에 따르면 이달 9일 오후 경기 동두천의 한 야외 수영장에서 한 외국인 남성이 여성들을 성추행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단체 채팅방서 입주자대표회장에 ‘개XX’”…대법 “모욕죄 아냐”

아파트 주민 단체 채팅방에서 입주자대표회장을 ‘개XX’라고 지칭했더라도, 상대방의 사회적 평가를 떨어뜨릴 만한 표현이 아니라면 모욕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북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2022년 4월 다수의 아파트 주민이 참여한 단체 채팅방에서 입주자대표회장 B씨를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오늘 자정이 마지막, 하루 지연이자만 1억3천만원···최태원, 9440억 판결 재상고할까

2017년 최 회장의 이혼 조정 신청으로 시작된 법적 다툼이 9년여 만에 끝날지 주목된다. 양측이 이날 자정까지 재상고하지 않으면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지급하라는 파기환송심 판결이 15일 확정된다. 법조계에서는 파기환송심 판결이 노 관장에게 유리한 결과인 만큼 노 관장이 재상고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파기환송심 판결이 확정된다면 2017년 최 회장의 이혼 조정 신청으로 시작된 법적 다툼이 9년여만에 비로소 끝난다. 최 회장은 고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의 장남이고, 노 관장은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이다. 1심은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금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은 재산분할 대상이 아닌 특유재산이라고 판단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원과 노 관장의 기여가 SK그룹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최 회장의 SK 주식도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했다. 위자료 20억원은 그대로 확정됐다.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서 정몽규와 연락한 적 없다" 개입 부인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대한축구협회 임원 등의 윗선 개입 의혹을 받는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경찰 조사에서 정몽규 당시 축구협회 회장과 소통한 바 없다고 진술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4일 홍 전 감독을 피의자 조사하면서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정몽규 회장과 연락한 적 없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협회에 대한 수사기관의 강제수사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산 챙기세요”…전국 곳곳 돌풍·천둥 동반 소나기

금요일인 14일은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는 오후까지, 제주 산지에는 밤부터 5~1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내륙과 충북 북부에는 아침까지, 부산·경남 남해안과 제주에는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제주, 광복절 연휴 최대 150㎜ 이상 비… 해상엔 최고 3m 물결

제주지방기상청은 15~16일 제주에 30~80㎜, 산지에는 150㎜ 이상의 비가 내리고 해상에는 최고 3m의 물결이 일 것으로 예보했다. /사진=뉴스1 광복절 연휴 제주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15일부터 16일까지 제주 전역에 30~80㎜, 산지에는 15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본격적인 비는 15일 새벽부터 시작된다. 17일에도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지역별로는 15일 서귀포와 성산에서 새벽부터 비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고, 제주시는 오후 들어 비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산간지역인 성판악은 14일 오후부터 한때 비가 내린 뒤 15~17일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려도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된다. 바람도 강해진다.



"시어머니도 보는데"...샤워 후 훌렁 벗고 '알몸'으로 나오는 남편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집 안에서 성인 남성의 신체 노출 범위를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지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작성자 A 씨에 따르면 남편은 평소 샤워를 마친 뒤 옷을 입지 않은 채 욕실에서 나오는 습관이 있었다. A 씨의 거듭된 항의 끝에 현재는 앞쪽 중요 부위만 가린 채 나오고 있지만, 뒤쪽 엉덩이는 그대로 노출되는 상황이다. 특히 A 씨는 시어머니와 5살 아들이 함께 거주하는 환경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A 씨가 가장 우려하는 대목은 5살 아들의 교육 문제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 대다수 역시 A 씨의 입장에 공감했다.



청년 일자리·사회적 가치 두 토끼 잡는다…경기도' 사회연대경제 일경험' 140명 추가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미취업 청년들의 실질적인 경력 형성을 돕고 지역 커뮤니티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의 2차 참가자 약 140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지역 내 협동조합을 비롯해 마을기업, 비영리 법인 및 단체 등이 폭넓게 참여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4일 정오까지 고용24 웹사이트 내 정부지원 일자리 채용관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도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류 검토 및 면접 전형을 실시한 뒤 최종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9000원 국수 먹고 카드 '탁탁'…'하인' 부리듯, 앉은 자리서 계산 요구한 손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A씨는 "누가 테이블을 무언가로 탁탁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나중에 CCTV를 돌려보니 한 남성이 카드로 테이블을 탁탁 치면서 카드를 내밀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녁 알바생에게 다음부터 몸이 불편하신 분을 제외하고는 계산을 카운터에서 받으라고 했다"고 밝혔다. 다만 폭언·폭행에 이르지 않는 무례한 태도는 별도의 제재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 정말 기분이 나빴다"고 했다. 한 누리꾼은 "얼마 전 줄을 서서 먹는 순댓국밥집에서 비슷한 장면을 봤다"며 "아르바이트생이 착해서 카드로 계산해주고 영수증까지 갖다줬다"고 전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후 첫 광복절 맞아 광주독립운동기념탑 공동 참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가 출범 후 처음 맞는 제81주년 광복절에 서구 상무시민공원 내 광주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공동 참배 행사로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화합과 통합의 의미를 되새긴다. 사진은 통합특별시 광주청사 모습. 광주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가 출범 후 처음 맞는 제81주년 광복절에 서구 상무시민공원 내 광주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공동 참배 행사로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화합과 통합의 의미를 되새긴다.



성남시, 3회 추경 3072억 편성…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등 미래 산업·생활 인프라 투자

경기 성남시가 4차 산업 특화 도시로의 도약과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핵심 과제로 삼고 3000억원이 넘는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14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기존 예산 대비 3072억원을 늘린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성남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이번 예산 배정의 핵심 축을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미래산업 육성'과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 생활 환경 조성'에 두었다.



"높은 문화의 힘"...조폐公,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메달 출시

한국조폐공사가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150th anniversary of the birth of Kim Koo)' 지정을 맞아 그의 평화·문화 사상을 기리는 프리미엄 기념 메달을 14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메달'은 조폐공사의 고품질 주화 제조 기술이 집약된 금메달(Au999·32㎜·15.55g·프루프급)과 은메달(Ag999·40㎜·31.1g·프루프급) 등 모두 2종이다. 메달 디자인에는 문화 다양성 존중과 인류 공동 번영을 꿈꿨던 김구 선생의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아파트 입주자 단체대화방에 "개XX"...대법 "모욕이라 보기 어려워"

아파트 주민 단체 대화방에서 입주자 대표를 지칭해 '개XX'라고 표현한 것이 모욕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아파트 입주민인 A씨는 지난 2024년 4월 아파트 주민 다수가 참여한 단체 대화방에서 입주자 대표인 B씨를 지칭해 '개XX'라고 모욕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B씨가 아파트 동대표들에게 부녀회장을 최순실(개명 전 최서원)에 빗대어 나쁜사람이라고 표현한 문자를 보낸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A씨는 화가 나 대화방에 "이런 사람은 유언비어 날조지요. 하지만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AI도 공공서비스” 대전 청년공간 10곳 ‘AI 무료 이용 거점’으로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청년공간을 인공지능(AI) 이용 거점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의 AI 접근성과 활용 역량을 높이고 경제적 여건에 따른 AI 활용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개인에게 AI 이용권을 지급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공간 자체를 AI 거점으로 만들어 누구나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용 한도에 도달하면 경량 AI 모델로 전환돼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용 부담도 낮췄다.



해고 다음날 새벽, 회사 다시 찾은 퇴사자…1억 5000만원어치 물품 훔쳤다

회사에서 해고된 퇴사자가 재직 중 몰래 챙겨둔 마스터키로 옛 직장에 침입해 고가의 물건을 훔치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서울 소재의 한 회사 직원으로 근무하던 A씨는 지난 5월 오전 1시께 회사에 출근했다. A씨는 이후 회사 차량 및 법인카드 무단 사용 등의 혐의로 열흘 뒤 해고됐다. 다만 해고 당시까지도 절도 범행은 들키지 않았다. 해고된 다음 날 새벽 A씨는 다시 회사에 나타났다. 출국이 막히자 A씨는 320km 떨어진 대구로 도주했다.



부산 동래구 떡집서 불, 5명 대피·1명 구조

불은 옆 가게인 정육점으로 번져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대한변협도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10년째 빈 자리 채우나

대한변호사협회가 10년째 공석인 특별감찰관 후보로 검사 출신 최용훈(54·사법연수원 27기)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변호사를 추천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협은 전날 특별감찰관 후보로 최 변호사를 추천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4월 야당 추천 몫 후보로 강지식(60·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를 추천했다.



백해룡, 한동훈 명예훼손 혐의 고소…'마약수사 외압 의혹은 망상' 발언 관련

백 경정은 지난 1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한 의원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모욕 등 혐의로 고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한 의원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동훈이 마약 수사를 덮었다는 백해룡(의 말은) 망상"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한 의원은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다. 백 경정 측은 경찰 수사를 통해 한 의원이 해당 사건을 처음 인식한 시점과 경위, 당시 법무부·대검찰청·서울남부지검 사이의 보고 및 인사·업무조정 자료와 영장 처리 기록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 의원은 고소 사실이 알려진 지난 13일 SNS를 통해 백 경정의 의혹 제기를 재차 '망상'이라고 규정했다.



강릉 월화거리·주문진시장서 주말 축제…상권 활력 기대

강릉지역 전통시장 두 곳에서 이번 주말 맥주와 간식을 앞세운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14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15일까지 월화거리야시장에서 'BEER! 우선 강릉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비어비워 페스티벌은 '스트레스를 비우고 맥주를 채우자'를 슬로건으로 내건 월화거리야시장 축제로 올해 두 번째를 맞는다. 이어 15일부터 16일까지 주문진종합시장에서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한입만 간식축제가 열린다.



김병지, 춘천 폄훼 논란 1년 만에 입 열었다... "마음 깊이 사과"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가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개최 과정에서 불거진 춘천시 폄훼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 대표는 해당 발언에 대해 "지역별 경기 개최 여건과 운영 환경의 차이를 설명하려는 취지였다"며 "춘천시를 차별하거나 폄훼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춘천시는 김 대표의 사과에 대해 "늦었지만 춘천시민과 춘천시, 공직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힌 것은 진전된 자세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법원 "수리선 출거 중 엔진 불능 사고는 선주 책임", HJ중공업 승소 판결

해외선주가 부산에 있는 HJ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102억원대 손해배상청구가 전액 기각되고 HJ중공업이 입은 피해에 대해 선주가 8억여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반면, HJ중공업이 선주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는 청구액 14억4228만원 중 8억1601만 원을 선주가 HJ중공업에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사고 이후 선주 측은 "HJ중공업 선거장의 불충분한 조치와 예인선 배치 미흡으로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며 약 626만 달러와 10억 5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재판의 핵심 쟁점은 엔진 미작동에 따른 책임 소재였다.



"몇 시간만 일손 필요해도"…횡성군 농업인력 중개 시작

횡성군이 일손이 부족한 소규모 농가와 시간제로 일하려는 주민을 이어주는 농업인력 중개 사업을 시작했다. 14일 횡성군에 따르면 하루 미만 단위로 일할 수 있는 시간제 농업인력 중개 사업이 지난 12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이를 위해 농가와 주민을 오프라인으로 연결하는 농업인력 중개 플랫폼을 구축했다.



인천시,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시민감시단 본격 가동

인천시가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공정 지연에 대한 주민 우려를 해소하고 사업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감시체계를 가동했다. 시민감시단은 공정 지연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과 불신을 해소하고 사업 현장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감시단은 앞으로 매월 공구별 현장 점검에 참여해 개통 일정과 공사 진행 상황,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정기 현장점검과 정례회의를 통해 공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신속하게 검토·처리할 계획이다.



‘세상사 퀴어롭고 정의롭게’···18회 ‘대구퀴어문화축제’ 다음달 12일 개최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다음달 12일 대구 중구 2·28기념중앙공원 앞 국채보상로에서 제18회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제 조직위는 올해 축제 구호를 ‘사필큐(Q)정-세상사 퀴어롭고 정의롭게’로 정했다. 조직위는 세상의 모든 역사가 성소수자에게도 평등하고 정의로운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희망과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법원 "SNT홀딩스 스맥 회계장부 열람·등사 정당" 결정

창원지방법원은 지난 12일 SNT홀딩스가 스맥을 상대로 제기한 회계장부 등 열람·등사 가처분과 관련, 스맥이 제기한 이의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기존 가처분 결정을 인가했다.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한국소비자산업평가 "2회 연속 우수"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숙박업 부문 '2회 우수'로 평가받은 부산 남구 대연동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전경.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제공 부산 대연동에 있는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대표이사 김도환)이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한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숙박업 부문에서 '2회 연속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도 폭염주의보…수도권 특보 확대[FN날씨]

기상청은 14일 오전 10시 서울 동남권과 경기 의왕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특보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발효된다.



‘배우 김수현 명예훼손’ 국민참여재판으로 가나···‘가세연’ 김세의 첫 재판 당일 연기

배우 김수현씨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김세의씨의 재판이 1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기일이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김유랑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김세의씨의 명예훼손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반포, 스토킹처벌법위반 등 혐의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기일을 미뤘다. 국민참여재판은 형사재판에 국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해 유무죄를 판단하고 양형에 관한 의견을 내는 제도로 지방법원 합의부에서만 진행할 수 있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채널을 운영하는 김세의씨는 지난해 3~12월 김수현씨가 김새론씨의 15세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허위사실을 담은 영상을 25회에 걸쳐 송출한 혐의를 받는다.



"민생 경제 회복"…부산시, 6374억 규모 올해 3차 추경 편성

예산의 기본 방향은 민생 안정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마련, 시민 체감 서비스를 위한 필수수요 재원 배분에 있다. 추경안은 '민생경제 회복' '해양수도 부산' '건강 도시 부산' 총 3가지 방향으로 분류됐다. 먼저 소상공인 경영 위기 지원사업에 961억원이 추가 투입된다. 내용은 소상공인 4만명 대상 1% 저리 특별자금 지원, 연매출 10억 이하 소상공인 28만명에 1인당 20만원 에너지바우처 지원, 가맹점 14만곳 대상 동백전 카드수수료 0.15% 지원 등이다. 침체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예산에 1611억원이 투입된다. 민생경제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해양수도 부산' 예산에는 총 1379억원이 편성됐다. '건강 도시 부산' 명목 예산에는 1927억원이 편성됐다.



시장 바뀌자 흔들리는 전주 광역소각장···‘민자 카드’에 지역사회 반발

13일 전주시청 앞에서 공공운수노조 전북본부 등 노동·시민단체가 회견을 열고 신규 광역소각장 건립 방식 재검토 입장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전북 전주시가 지난해 재정사업으로 확정한 신규 광역소각장 건립 방식을 조지훈 시장 취임 한 달 만에 재검토하기로 하면서 노동·시민사회와 예정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민간투자(BTO) 방식으로 전환할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행정의 일관성을 훼손하고 장기적으로 재정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주시는 지난해 10월 타당성 검토를 거쳐 시가 직접 예산을 투입하는 재정사업으로 건립하기로 확정했다. 2030년까지 삼천동 일대에 하루 550t을 처리할 수 있는 스토커(화격자) 방식 소각장을 짓는 사업이다. 당시 전주시는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면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보다 사업비를 2000억원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조 시장이 지난달 30일 취임 한 달 회견에서 시 재정 여건과 부채 부담 등을 이유로 사업 방식 전면 재검토를 시사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11세 아동 학대·방임 혐의’ 천안 교회 목사 구속 송치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생활하던 11세 아동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아동을 학대·방임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목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충남경찰청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60대 A씨를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B군을 교회에서 생활하게 하면서 학대하거나 방임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C씨 또한 B군을 학대·방임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C씨는 교회 인근에 거주하면서 수시로 교회를 찾아가 B군을 학대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광주김치타운서 김치 담그고 물놀이도 즐기세요"...광주특별시, 21~23일 '김치·물놀이 피크닉' 개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가 오는 21~23일 남구 임암동 광주김치타운에서 '김치타운과 함께하는 김치·물놀이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배귀숙 광주특별시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전남광주 김치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회차별 200명씩, 하루 최대 4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다.



‘피습 자작 혐의’ 정이한, 공범과 함께 내달 15일 첫 재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피습 자작극’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의 재판이 다음 달 시작된다. 정씨는 지난 4월 27일 부산 금정구 구서나들목 인근에서 지나가는 운전자가 선거 운동 중인 자신에게 던진 음료를 피하다가 넘어져 뇌진탕 등의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정씨와 윤씨는 지난달 31일 구속됐다.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증설…부산 최대규모

부산지역 파크골프장 중 최대 규모인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이 증가하는 이용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증설한다. 구는 지난 5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증설 준비를 마쳤다. 공사를 마치면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은 부산지역에서 가장 코스가 길고 규모가 큰 파크골프장이 된다.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은 2024년 부산에서 코스가 가장 길고 넓은 면적을 갖춘 골프장으로 거듭났다.



김세의 "국민참여재판 희망"…'김수현 명예훼손 혐의' 첫 공판 연기

배우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의 첫 재판이 연기됐다. 김 대표 측은 재판을 하루 앞둔 지난 13일 변호인 의견서와 함께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한다는 내용의 의사확인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규모 농가 일손 부족 해소”···횡성군 ‘농업 시간제 인력 중개’

강원 횡성군은 소규모 농가와 시간제로 일하고 싶은 주민을 이어주는 ‘농업인력 중개 플랫폼(오프라인)’을 구축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반나절이나 몇 시간 단위로 일손이 필요한 소규모 농가는 사실상 인력을 구하기 쉽지 않았다.



뉴욕 한복판 "봉화사과 광고 안합니다" 한글 떡하니…기발한 역발상 '화제'[뉴스럽다]

미국 뉴욕 한복판에 "봉화사과 맛있지만 광고 안합니다"는 기발한 한글 광고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광복절 도심 대규모 집회·행진…서울경찰, 교통경찰 218명 배치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수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행진이 예정되면서 주요 도로의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보수단체 자유통일당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오후 4시부터는 집회를 마치고 새문안로와 자하문로를 따라 신교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행진이 진행되는 동안 서울청교차로에서 구세군교차로 구간의 양방향 차량을 통제할 방침이다. 진보단체도 오후 1시30분부터 율곡로와 사직로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이에 따라 을지로입구교차로에서 시청교차로 방향의 차량 통제가 이뤄진다.



법무부 미래위, ‘문 정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진상조사 대상 추가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이 지난해 8월 14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상고심 선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미래위는 전날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에게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을 진상조사 대상 사건으로 선정했다고 통보했다. 앞서 황 의원은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을 진상규명 대상으로 선정해달라고 미래위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검찰은 송 전 시장이 당시 울산경찰청장이었던 황 의원에게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을 수사해달라고 청탁하자, 경찰이 수사하도록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등이 관여했다고 보고 송 전 시장과 황 의원을 기소했다. 이후 미래위는 지난달 18일까지 추가 조사 대상 선정을 위해 시민들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부산 경찰, 광복절 앞두고 폭주행위 단속

부산 경찰이 광복절을 앞두고 이륜차 등을 이용한 폭주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경찰은 현장에서 순찰과 단속을 강화해 폭주 행위를 사전에 막을 방침이다.



광복절 밤, 일제 강점기 사라졌다 복원된 ‘동해 부곡 돌담마을 해안 숲’에 음악 흐른다

이번에 음악회가 열리는 곳은 일제 강점기부터 진행된 항만과 철도 개발로 사라졌던 해안 숲을 2007년 복원한 곳이다. 이후 하평해변과 어우러져 주민들이 산책을 즐기는 생활 속 해안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본격적인 음악회 공연에 앞서 부곡동 출신 독립운동가 옥람 한일동 선생(1879~1951)의 삶과 독립운동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 번영로서 탱크로리가 차량 9대 잇따라 충격

이 사고로 운전자 등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광복절 서울 도심 곳곳 대규모 집회…교통혼잡 불가피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새문안로와 자하문로를 통해 신교 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행진 시 서울청교차로에서 구세군교차로까지 양방향 차량이 통제된다.진보단체 역시 오후 1시 30분부터 율곡로와 사직로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이후 오후 2시 30분부터 안국교차로, 종각교차로, 을지로입구교차로를 거쳐 서울광장까지 행진을 이어간다.



"내 손으로 뽑는 최고의 나라꽃"… 산림청, '무궁화 우수분화' 국민평가

전국 최고의 나라꽃 무궁화를 국민이 온라인을 통해 직접 뽑는 평가의 장이 열린다. 산림청은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14~20일 '2026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온라인 국민평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8월 광복절을 전후해 전국 각지에서 무궁화 관련 각종 전시와 행사가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 누구나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무궁화 분화에 투표할 수 있으며,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31일 발표된다.



서울시·고려당, 광복절 맞아 쪽방촌에 서울빵 8150개 전달

전달된 서울빵은 올해 말까지 서울시 온기창고에 순차적으로 비치되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온기창고는 쪽방촌 주민이 개인별로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 내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해 가져갈 수 있도록 서울시가 2023년 도입·운영하는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이다.서울시는 이와 함께 5개 쪽방촌에 거주하고 있는 보훈가족 25명에게 서울빵과 서울굿즈 등 감사의 마음을 담은 보은상자를 전달했다.고려당은 1945년 설립된 제빵기업으로 지난 4월 기존 단팥빵보다 당 함량을 줄인'서울 단팥빵' 등의 서울빵을 서울시와 함께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홍인성 대표이사는 "광복의 해인 1945년 문을 연 전통 제빵기업으로서 광복절을 맞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업자, 2심서 혐의 추가되고도 감형

경제적 약자들에게 고리로 돈을 빌려준 뒤 상환을 독촉하며 협박해 홀로 유치원생 딸을 키우던 30대 싱글맘을 죽음에 이르게 한 사채업자가 2심에서 혐의가 추가로 인정됐음에도 오히려 형을 감면받았다. 또한 압수된 증거를 몰수하고 추징금 770만776원을 납부할 것과 추징금 상당의 가납도 명령했다. 앞서 검찰은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김씨에게 징역 8년을 구형하며, 범죄 수익금 777만776원을 추징하고 압수물을 몰수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씨는 지난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고 6명에게 총 1760만원을 고이율로 빌려준 뒤 이들의 가족과 지인에게 협박성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불법 추심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김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장애아동 가족도 돕는다···부산시, 장애아동·발달장애인 지원센터 개소

부산시는 14일 오후 부산진구 범천동에 장애아동·발달장애인, 가족 지원 거점인 ‘부산광역시 장애아동·발달장애인 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이날 밝혔다. 센터의 핵심 역할은 장애특성과 발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개인별 지원계획’의 수립과 지원이다. 18세 미만 등록장애아동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을 신청할 수 있다.



검찰, '상습 도박·음주운전' 개그맨 이진호에 징역 2년 구형

검찰은 공소사실을 통해 "피고인은 2023년 5월 11일부터 2024년 10월 14일까지 총 664회에 걸쳐 합계 8억7000여만 원을 불법 도박사이트에 송금해 사이버머니로 환전한 뒤 상습적으로 도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씨 역시 최후진술에서 "잘못을 저지른 이후 하루하루 후회하며 살아왔다"며 "앞으로는 다시는 어떠한 잘못도 저지르지 않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안중근 유묵 ‘독립’ 환수 1년째 지지부진···경기도 “일 소장자 측과 협상 중”

국보급으로 평가되는 안중근 의사의 유묵 ‘독립(獨立)’의 국내 반환 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안 의사의 유묵(생전에 쓴 붓글씨) ‘독립’은 안 의사가 뤼순 감옥에서 써서 간수에게 건넨 것이다. 현재 교토 류코쿠대학이 일본인 간수의 후손으로부터 위탁받아 보관 중이다. 도는 유묵 독립 구매에는 2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 9월 13억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해 광복회에 민간자본보조를 했다. 반면 안 의사의 또 다른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은 일본인 소장자와 협상을 벌인 끝에 지난해 8월 국내에 들여오는 데 성공했다.



인천시, 하나금융·기보와 손잡고 '민생·미래성장' 3종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넘어 지역 유망 기업의 세계적 도약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대대적인 금융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혁신성장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유니콘 펀드' 조성 △미래성장엔진(ABC+E) 맞춤형 기술보증 지원 △지역 은행과 시민이 함께하는 '동반성장 지원' 등 3가지 핵심 과제로 추진된다. 우선 인천 지역 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성장동력 핵심 분야 유망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2000억원 규모의 '유니콘 펀드'를 결성한다. 특히 유니콘 펀드는 인천 유망 기업에 투자하는 여러 펀드에 다시 투자하는 모펀드 형태로 운영돼 실제 인천 기업에 투입되는 자금 규모는 초기 출자금의 1.5~2배인 3000억원에서 4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남부지역 가뭄’ 범부처 대응체계 강화···가뭄 대응단 신설

행정안전부는 경남과 전남광주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심화하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역 가뭄 대응단’을 신설하는 등 범부처 차원에서 총력 대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행안부는 기존 ‘관계부처 합동 가뭄 T/F’ 단장을 재난관리정책국장에서 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 격상하고, 산하에 대응단을 신설했다. 대응단은 지방정부의 자체 대응력 강화도 독려한다.



30대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업자, 항소심서 징역 3년6개월

이후 김씨와 검찰 측은 사실오인과 법리오해,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지난달 8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씨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다.



제주도 “해안 산책로에 휠체어 장애인 접근·이용 개선하겠다”…인권위 권고 수용

제주특별자치도가 휠체어로 이동하는 장애인이 해안 산책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했다. 인권위는 휠체어 이동 장애인이 해안 산책로를 안전하고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라는 권고에 대해 제주도가 지난 6월 수용하겠다는 취지로 회신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권위는 지난달 제주도가 인권위의 권고를 수용했다고 판단했다.



"치킨 안 시키셨냐"…밤 11시에 불쑥 집에 들어온 배달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왜 들어오는 거야 지금"이라고 따졌고, B씨는 "문이 열려 있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A씨는 "그때 당시엔 전혀 몰랐다. 그러면서 "자기 말로는 주무시는 분도 있고 해서 그냥 그렇게 들어왔다고 하는데,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여자 혼자 있었으면 트라우마로 남았을 일인데 2만원이 말이 되느냐", "무단침입이 경범죄 범칙금으로 끝날 일이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호수가 같았다면 고의는 아닌 것 같다", "배달 초보인 듯한데 민사소송까지는 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객선 이름도 ‘대한·민국·만세’···365일 집집마다 태극기 펄럭이는 이 섬 아시나요?

전남광주 완도군 소안도 항일운동기념공원에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다. 소안도에서는 집집마다 365일 태극기를 게양한다. 완도군 제공. 전남광주 완도군 소안도는 완도읍에서 뱃길로 1시간여 거리다. 완도군은 14일 광복절을 앞두고 365일 육지와 바다에서 태극기가 펄럭이는 ‘항일의 섬’ 소안도가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안도 항일운동은 대한제국 말기부터 시작됐다. 전남광주 완도군 소안도 소안항 인그 담수화에 친환경 부포를 이용해 만든 태극기가 파도에 출렁이고 있다. 소안도에서는 육지에서는 태극기가 바람에 나부끼고 바다에서도 태극기가 파도에 출렁인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SK, 전남 동부권에 100조원 투자 계획"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무안청사 초의실에서 열린 시의회와 비공개 현안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SK가 전남 동부권에 100조원가량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SK가 전남 동부권에 100조원가량의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무안청사 초의실에서 열린 시의회와 비공개 현안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SK가 전남 동부권에 100조원가량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백해룡, 한동훈 이어 임은정도 고소…직권남용·명예훼손 등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해 온 백해룡 경정이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을 고소했다. 이후 지난 2월 합수단은 해당 의혹에 실체가 없다고 판단하고 수사를 종결했다.한편 경찰은 백 경정이 수사기록을 무단으로 유출했다는 의혹을 감찰하고 있다.



종합특검,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방해' 나경원·김기현·윤상현·권영진 기소

종합특별검사팀(권창영 특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국민의힘 나경원·김기현·윤상현·권영진 의원을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체포영장 집행에 참여한 공무원들의 진술과 당시 현장에서 채증한 94GB 상당의 영상, 영상에서 확인된 폭언 등의 녹취록 등을 토대로 혐의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속보]‘윤석열 체포 방해’ 국힘 나경원·김기현·윤상현·권영진 기소···특검 “인간벽 형성해 영장집행 저지”

국민의힘 의원 40여명이 2025년 1월6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려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집결해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국민의힘 의원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의대 딸 실종, 범인은 男동기" 90세 父, 결국 재판행... 20년 미제로 남은 '이윤희 실종사건'

이씨는 지난 2024년부터 최근까지 딸 윤희씨의 학과 동기인 A씨를 실종사건의 가해자로 지목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허위 사실을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A씨의 출근길에 윤희씨의 등신대를 세워놓고 직장에 찾아가 1인 시위를 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도 함께 받는다. A씨는 집 주변 등에 현수막과 등신대 사진을 설치하는 등 스토킹 행위가 지속되자 이씨와 박씨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법원에서 스토킹 잠정조치 2호(접근금지) 결정을 받았다.



'김수현 명예훼손' 김세의 첫 재판 연기...국민참여재판 신청

사진=뉴시스 배우 고(故) 김새론의 사망 원인과 관련해 배우 김수현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검찰은 김 대표가 최소한의 사실 확인 없이 허위 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해 김수현에게 막대한 손해를 입혔다고 보고 지난 6월 구속기소했다.



농지 임대 갈등에 노인회관서 흉기 휘둔 80대···경북 청도, 2명 중경상

경북 청도군 한 노인회관에서 8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광복절 연휴 제주 18만2000명 몰린다… 산지 150㎜ 이상 비 변수

제주지방기상청은 15~16일 제주에 30~80㎜, 산지에는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사진=뉴스1 광복절 연휴를 낀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관광객 18만2000명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광복절인 15일에는 5만1000명이 입도해 연휴 기간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5일부터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고 산지에는 150㎜ 이상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 연휴 관광수요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15일 예상 입도객이 나흘 가운데 가장 많다. 관광협회가 당초 전망한 기간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예상 관광객은 23만2000명이다. 특히 전체 관광객 증가를 이끄는 쪽은 외국인이다. 전체 예상 관광객 가운데 외국인 비중은 19.7%로 관광객 5명 가운데 1명꼴이다. 연휴 기간 크루즈도 5편이 입항할 예정이며 예상 승객은 1만3900명이다. 광복절인 15일부터는 비가 본격화한다. 15~16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이며 산지에는 많은 곳에서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17일 저녁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뉴스 깊이보기]교육감은 ‘정당한 생활지도’라는데…교사는 왜 아동학대 수사받나

교사노조, 전교조, 한국교총 주최로 지난달 15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관련 법률 개정 촉구 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등을 촉구하고 있다. 교육청이 먼저 사실관계를 조사했고, 이를 토대로 교육감은 ‘정당한 교육활동’이었다는 의견서를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지난 10일 국회에서 ‘교사의 교육권 보장과 아동 보호의 조화를 위한 법률 개정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정당한 교육활동을 아동학대로 보지 않도록 법까지 개정됐음에도 이 교사 사례처럼 수사가 장기간 이어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교사의 교육권과 아동 보호를 함께 보장하려면 제도를 어떻게 손질해야 하는지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2023년 개정된 초·중등교육법과 아동학대처벌법은 교원의 정당한 학생생활지도와 교육활동을 아동학대로 보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떤 행위가 ‘정당한 교육활동’인지를 신고 단계에서 곧바로 가려내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교사의 행위가 정당한 교육활동에 해당하는지를 가리는 과정에서 수사가 장기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수사기관이 ‘정당한 교육활동’인지 여부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치는 일부 마련됐습니다. 다만 이 교사 사례에서 보듯 교육감이 정당한 생활지도라고 판단했다고 해서 수사가 곧바로 종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교사의 교육활동을 폭넓게 보호할 경우 실제 아동학대까지 처벌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최주필 대한변호사협회 이사는 교사의 학생에 대한 중대한 인격권 침해 행위를 형사처벌 대상에서 제외하고 행정상 징계로만 다룰 경우, 비슷한 행위를 막는 효과가 약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교사의 행위를 아동학대죄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대신, 신고 이후의 조사·수사 절차를 손질해 교사의 교육권과 아동 보호를 함께 보장하자는 대안도 제시됐습니다.



여성 선수 촬영해 ‘성적 대상화’…가이드라인 마련해야 [플랫]

몸에 밀착되는 운동복을 입고 육상대회에 출전한 여고생 선수의 뒷모습과 앞모습을 근접촬영한 영상이 느린 속도로 재생된다. 선수의 체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이 쇼츠에는 선수의 얼굴과 신체를 평가하는 댓글과 음담패설 등이 수십 여개 달렸다.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쇼트폼 ‘주목받는 0000’은 언더웨어형 운동복을 입고 시상대에 선 한 여고생 선수를 근접촬영했다. 어김 없이 선수의 신체에 대한 품평 및 음란한 내용을 담은 댓글들로 도배됐다. 운동선수를 성적으로 대상화한 불법촬영물로 볼 여지가 충분하지만, 모호한 법적 기준 탓에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쇼트폼 대부분은 대회나 선수에 대한 설명 없이 근접 촬영된 신체만을 보여주는데 집중한다. 전문가들은 이를 여성 선수를 외모와 몸매로만 소비해 온 오랜 ‘성적 대상화’의 연장선으로 본다. 성폭력처벌법상 불법 촬영 여부는 촬영 장소가 아닌 ‘촬영 의도’와 ‘피해자의 의사’가 핵심이기 때문이다. 성폭력처벌법 제14조는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박수진 법무법인 혜석 변호사는 “피해자 의사에 반하고 성적 불쾌감을 줄 목적이 충족된다면 경기장에서 찍은 영상이라도 불법 촬영물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2019년 인천지방법원에서는 한 남성이 피해자의 조건부 동의에 반하는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기존의 전형적인 불법 촬영 범죄와 달리 경기장에서 촬영한 영상은 ‘성적 고의성’을 입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비자금 31억원 횡령' 이호진 전 태광회장, 첫 재판서 혐의 전면 부인

사진=뉴스1 직원 급여를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이영선 부장판사)는 1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는 이 전 회장과 김기유 전 경영협의회 의장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이 전 회장 측은 이날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다만 세부적인 이유는 법정에서 밝히지 않았다.



백해룡, 임은정 동부지검장 고소..."수사 배제·허위사실로 명예훼손"

2026.1.14 ⓒ 뉴스1 구윤성 기자 /사진=뉴스1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해 온 백해룡 경정이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을 직권남용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14일 백 경정 측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백 경정은 이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임 지검장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해서는 동부지검의 수사 결과 발표와 임 지검장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을 문제 삼았다. 백 경정은 이날 경찰청 감찰에 대한 이의신청도 냈다.



백해룡 경정, 임은정 동부지검장 고소…‘마약수사 외압 의혹’ 두고 또 충돌

‘마약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해온 백해룡 경정이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을 경찰에 고소했다. 백해룡 경정 측은 14일 임은정 지검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허위사실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3년 서울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이던 백 경정은 외국인들이 필로폰을 밀수하는 과정에서 세관 직원이 연루된 의혹을 수사했다. 그러다 수사브리핑 축소와 검찰의 영장 반려 등이 이어지자 “윗선의 압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임은정 지검장이 이끄는 서울동부지검에 합수단이 마련됐고, 백 경정이 파견된 수사팀도 구성됐다. 백 경정 측은 이날 임 지검장이 지휘권을 남용해 백 경정의 수사 관련 권리나 권한의 행사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백해룡 경정 측은 임은정 지검장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도 주장했다. 백 경정 측은 유튜버 이동형씨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오늘부터 민간 구급차 요금 인상…병원서 30분 넘게 대기하면 10분당 6000원

14일부터 구급차 요금이 인상된다. 할증요금 적용 시간도 확대되며 30분 이상 병원에 대기하면 내야 하는 대기요금도 신설됐다. 일반구급차의 경우 의료기관 등 일반구급차는 이송거리 10㎞ 이내 기본요금이 3만원에서 4만원으로, 비영리법인 일반구급차는 2만원에서 2만6600원으로 인상된다. 이송거리 10㎞를 초과하는 추가요금의 경우 1㎞당 의료기관 등 일반구급차는 1000원에서 1500원, 비영리법인 일반구급차는 800원에서 1000원으로 오른다. 의료기관 및 국가·지자체 구급차는 1년 2개월 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부산시 6374억 규모 추경안 발표···‘민생’에 2747억 집중 투입

추경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전재수 부산시장이 취임 후 추진해온 ‘민생 100일 비상조치’의 본격적인 실행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전 시장의 핵심 공약인 ‘민생 100일 비상조치’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편성으로 풀이된다. 연 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28만명에게 1인당 20만원의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4만명에게는 1%대 저리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연 매출 10억원 이하 가맹점 14만곳에는 동백전(지역화폐) 수수료(0.15%)를 지원한다. 유가 상승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업용 화물차를 대상으로 보험료 20만원을 지원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부산시는 동백전 사용이 늘어나면 내수 진작 효과 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도박·음주운전’ 개그맨 이진호 징역 2년 구형···“하루하루 후회했다”

14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형사1단독 안태윤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씨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재판부에 징역 2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23년 5월 11일부터 2024년 10월 14일까지 총 664회에 걸쳐 합계 8억7000여 만원을 도박 사이트에 송금해 사이버 머니로 환전받은 후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다시는 잘못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일무이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뇌경색 증세 악화로 위독

한국 프로야구 유일의 4할 타자인 백인천 전 감독이 뇌경색 증세 악화로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병원 도착 후 멈췄던 맥박이 미세하게 다시 뛰기 시작했고, 백 전 감독은 현재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채 응급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 전 감독은 네 차례나 뇌경색으로 쓰러졌지만 강한 의지로 병마와 싸워왔다. 백 전 감독은 1942년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태어났다. 이는 우리 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 타율로, 백 전 감독은 지금까지도 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 타자로 남아 있다.



서울대-한화, 국방 AI 연구 손잡았다…'AI 프런티어관' 건립

서울대 제공 서울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방 인공지능(AI) 분야의 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 한화는 서울대에 국방 AI 연구 거점인 '한화 AI 프런티어관'을 건립하고 관련 교육·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도 조성한다. 서울대는 지난 12일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국가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방 AI 등 첨단기술 분야의 교육·연구 역량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대는 이를 기반으로 국방 AI 분야 교육과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산학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강버스 누적탑승객 11개월 만에 50만명 돌파

서울시는 지난해 9월 18일 정식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가 전날 기준 누적 탑승객 50만 1430명을 기록하며 첫 운항에 나선 지 약 11개월 만에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누적 탑승객 중 토·일요일 이용객은 24만 3509명으로 전체의 약 49%를 차지했고, 한강버스가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지난 3월 1일 이후에는 주말 탑승객 비중이 약 51%까지 높아졌다. '한강버스'의 누적 탑승객 50만명을 넘었다.



1억 가로챈 투자리딩방 조직…6명 검거

가짜 투자사이트를 운영해 억대 부당 수익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 등은 가짜 투자 사이트를 통해 금 거래 마진 트레이딩이나 비상장 주식 구매 대금 명목으로 투자를 유도해 1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소방, 가뭄 지역에 용수 1188t 지원···우연히 발견한 화재 진화하기도

경남 지역 가뭄 대응을 위해 농업용수를 지원하던 부산소방재난본부 직원들이 우연히 발견한 화재를 진화했다. 14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사하소방서 박영민 소방위와 정의철 소방교는 지난 13일 오후 1시30분쯤 경남 양산시 상북면의 한 오토바이 판매점 앞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했다.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대학 교명 ‘충남대’···본부는 대전·공주 이원화

충남대와 국립공주대가 통합대학의 교명을 ‘충남대학교’로 정하고 통합본부를 대전과 공주에 두기로 했다. 대전 캠퍼스에는 교육협력부총장 산하 AI정보화본부·안전관리본부와 기획조정부총장 산하 기획처·대외협력본부, 총괄사무국·대학원 등이 배치된다. 공주 캠퍼스에는 교육협력부총장 산하 교육혁신본부·입학관리본부와 기획조정부총장 산하 연구처·국제교류본부, 통합산학협력단 등이 자리한다.



서울시, '넥스트로컬' 중장년까지 확대...지역상생 창업모델 본격화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지방 자원 연계 창업 지원 사업인 '넥스트로컬'을 청년에서 중장년까지 대폭 확대한다.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세대부터 은퇴 후 '인생 2막'을 설계하는 중장년까지 전국 각 지역에 맞춘 사업화 아이디어를 갖춘 서울시민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1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홀에서 청년·중장년 창업가와 지역 단체장이 참여하는 '넥스트로컬 지역상생×세대상생 간담회'를 열고 성과 공유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한 '넥스트로컬'은 서울 창업가가 지역에 머물며 지역 자원을 상품·서비스 등 실제 비즈니스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는 이같은 성과를 청년에서 중장년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한강버스 누적 탑승객 50만명 돌파...탑승객 97% 만족

서울시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가 지난해 9월 첫 운항에 나선 지 약 11개월 만에 누적 탑승객 50만명을 돌파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지난해 9월 18일 정식운항 시작부터 지난 13일까지 누적 탑승객 50만1430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정식운항을 알린 한강버스는 상당기간 전국간 연속 운항을 채우지 못했다. 반면 올해 3월 전구간 운항을 재개한 이후로는 다시 지난해 9월 최초운항 당시 수준의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간 약 30만명이 추가로 탑승했고, 이후 약 50일 만에 다시 10만명이 탑승했다. 지난 13일까지 누적 탑승객 50만1430명 가운데 토·일요일 이용객은 24만3509명으로 전체의 약 49%를 차지했다. 시민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딸 유치원에 협박 전화까지···30대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업자, 2심서 감형돼 ‘징역 3년 6개월’

불법으로 높은 이자를 받아 30대 싱글맘을 죽음으로 내몬 사채업자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낮은 형량을 선고받았다. 김씨는 지난 4월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피해자 중 유치원생 딸을 홀로 키우던 30대 A씨는 김씨로부터 지속적인 협박을 당하던 중 2024년 9월 전북 완주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A씨의 가족과 지인에게도 모욕적인 문자메시지를 발송했고, A씨의 딸이 다니는 유치원에 협박 전화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의회 9인 청문특위 가동… 이창흠 기후경제부지사 후보 26일 검증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기후경제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가 14일 도의회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부위원장 선임과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논의하고 있다. 이창흠 기후경제부지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26일 열린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민선 9기 제주도정의 첫 기후경제부지사로 지명된 이창흠 전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이 오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검증대에 오른다. 기존 정무부지사를 기후경제부지사로 바꾸고 AI·미래산업·기후에너지 분야까지 역할을 확대한 뒤 처음 지명된 후보인 만큼 전문성과 정책 실행능력에 대한 검증이 집중될 전망이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기후경제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첫 회의를 열어 임정은 의원을 위원장, 한권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회는 오는 26일 실시한다. 특위는 모두 9명이다. 이창흠 제주특별자치도 기후경제부지사 후보자.



'尹 체포방해' 나경원·김기현·윤상현·권영진…불구속 기소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기관의 정당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국민의힘 나경원·김기현·윤상현·권영진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2차 종합특검팀(권창영 특별검사)은 14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등 4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1월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 함께 인간벽을 형성하는 방식 등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와 수사관들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특검은 △체포영장 집행에 참여한 공수처 검사 등 공무원들의 진술 △당시 촬영된 약 94GB 분량의 채증 영상 △영상에서 확인된 폭언 등 녹취록을 수사 과정에서 확보해 분석했다.



'경기도 재정위기 아니다?'…추미애 "실상 제대로 알고 평가하라"

2년 만에 빚 1조6000억 급증·불안정한 세입 지목…"회색 코뿔소 다가오는데 좌시 못 해"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재정상황에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경기도의 재정 건전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직접 나서 경기도의 재정 구조가 심각한 위기 상황임을 강조하며 고강도 재정 체질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실상 제대로 알고나 평가해 달라"며 강경하게 말했다.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의 채무비율이 서울·부산보다 양호하다'는 언론 기사를 언급하는 경기도 재정의 현실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불안정한 세입 구조 역시 재정 위기를 가중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마지막으로 추 지사는 재정 위기가 예견된 위험인 '회색 코뿔소'처럼 눈앞에 다가왔음을 경고했다.



[단독]텔레그램방에 20대 여성 노출 사진에 학생증·민증까지 유포…2차 범죄 우려

탤레그램의 한 채널에서 20~30대 여성들의 사진을 비롯해 이름·학교 등 개인정보가 유포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출 수위가 높은 사진과 학생증·여권 등 신분증까지 올라왔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14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텔레그램의 한 채널에 현재까지 600장이 넘는 여성 사진들이 올라왔다.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 노출이 심하거나, 남성들과 스킨십을 하는 사진들도 포함됐다. 사진 속 여성들의 상당수가 20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 있는 20여개 대학의 학생들로 추정된다. 해당 사진들은 피해자들의 클라우드 계정 등을 해킹한 것으로 추정된다.



'노동자 사망사고'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압수수색

끼임 사고로 노동자가 사망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를 경찰이 압수수색 했다.



만취시켜 카드 긁고 방치해 손님 사망···술집 업주 징역 6년

유흥주점에 데려온 손님에게 술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후 카드로 몰래 결제한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방치돼 쓰러져 있던 손님은 결국 숨졌다. 이들은 2024년 10월 24일 부산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의식을 잃은 피해자를 3시간 넘게 방치해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어 의식을 잃은 피해자의 지문을 이용해 휴대전화 결제를 시도했다.



내란특검은 각하했지만…종합특검, ‘윤석열 체포 방해’ 나경원 등 국힘 의원 4명 기소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당시 ‘인간벽’을 만들어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국민의힘 의원 4명을 재판에 넘겼다. 종합특검은 14일 국민의힘 나경원·김기현·윤상현·권영진 의원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당시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반발해 공수처의 영장 집행이 불법이라고 주장하며 관저 진입을 막아섰다. 종합특검은 이들의 행동이 단순한 정치적 의사 표현을 넘어 체포영장 집행을 현실적으로 방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들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다. 앞서 이 사건을 수사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은 각하 처분했다.



미스어스코리아 6명, 제주서 전기차 타고 비양도 플로깅… '책임여행' 알린다

‘지속 가능한 하루 in 제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스어스코리아 본선 진출자 6명이 13일 제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전기차를 이용해 이동하고 비양도 해안에서 플로깅을 하는 등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의 책임여행을 체험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세계 환경 미인대회인 '미스어스(Miss Earth)' 한국 대표 선발대회 본선 진출자들이 제주에서 전기차를 타고 비양도 해안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책임여행' 실천에 나섰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미스어스코리아 본선 진출자 6명은 전날 제주 도내 일원에서 '지속 가능한 하루 in 제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미스어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이 제주 비양도 해안가에서 플로깅 활동을 하며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3일 본선 진출자 6명과 함께 '지속 가능한 하루 in 제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사 종료 일주일여' 종합특검, 무더기 기소…이제는 '공소유지' 시험대

종합특별검사팀(권창영 특검)이 수사기간 종료를 일주일여 앞두고 잇따라 피의자들을 재판에 넘기면서 향후 법정에서 혐의를 입증하는 공소유지 과정에 이목이 쏠린다. 여기에 파견검사 추가 공고를 올리면서 공소유지 인력을 확보하는 것도 과제로 떠올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까지 총 26명을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오는 23일 수사기간 종료를 앞두고 총 40여명의 피의자를 재판에 넘길 방침이다. 다만 수사 단계에서 법원이 구속 필요성이나 혐의 성립에 의문을 나타낸 사건은 향후 공판에서 혐의를 입증하는 것이 과제로 남았다. 채 해병 사건 공무상 기밀누설 혐의를 받는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과 내란 부화수행 등 혐의로 기소된 김종욱 전 해양경찰청장 등은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아직 처분을 기다리는 사건도 상당수다.



고려대 신지영 교수 '학범 박승빈 국어학상' 저술상 수상

고려대학교는 국어국문학과 신지영 교수가 한국어학회가 주최하는 '제7회 학범 박승빈 국어학상' 저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학범 박승빈 국어학상은 조선어학연구회를 설립하고 한국어 연구에 힘쓴 국어학자 학범 박승빈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매년 한국어 연구와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저술·공로·신진국어학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예쁜 애가 잘사니까, 배아파 죽겠냐"…하영 '친일파 후손' 논란 옹호한 윤서인

만화가 윤서인이 배우 하영의 친일파 후손 논란과 관련해 "2026년 친일파 타령은 XX짓거리"라고 주장했다. 광복절을 앞두고 하영을 둘러싼 논란이 역사학계로까지 번진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그러면서 "그냥 하던 대로 죽창 들고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해라"라고 덧붙였다. 윤씨의 잇단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치 않는 쉴드치기",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꼴", "친일 인증마크를 찍어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박·음주운전' 이진호, 뇌출혈 후 목발 짚고 법원 출석…檢, 징역 2년 구형

/사진=뉴스1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를 받아온 개그맨 이진호(40)가 목발을 짚고 재판에 출석했다. 14일 오전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서는 상습도박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이진호의 첫 공판이 진행됐다. 검찰은 이진호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진호는 지난 4월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대학 기숙사가 이토록 열악하다니···수년째 반복되는 ‘곰팡이 천장’에 방 옮기고, 퇴사하고, 환불 받고

연세대학교의 일부 기숙사에서 매년 여름철마다 방 천장이 검은 곰팡이로 뒤덮여 거주 학생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14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연세대 신촌캠퍼스 남학생 기숙사인 무악1학사의 일부 방에 여름철이 되자 곰팡이가 급속히 퍼졌다. 그는 “웬만한 교도소도 이 정도로 시설이 열악하진 않을 것 같다”고 했다. A씨는 “학교 측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원인 설명 없이 ‘약물 도포 작업을 해주겠다’는 안내만 받았다”고 했다. C씨는 “당시 학교 관계자로부터 ‘건물 구조와 누수 문제 때문에 특정 호실에 곰팡이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말했다.



비대면진료 하위법령 논의 본격화 "초진 기준보다 진료 연속성 봐야"

이호익 솔닥 대표가 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대면진료 관련 의료법 하위법령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원격의료산업협의회 제공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위한 의료법 하위법령 마련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비대면진료 산업계가 환자의 진료 연속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설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슬 원산협 공동회장은 "초진 처방 범위를 제한하는 것은 단순한 산업 규제가 아니라 국민의 의료서비스 선택권과 의료인의 전문적 판단에 관한 문제"라고 말했다. 과거 진료기록이나 투약 이력, 건강검진 결과 등을 의료진이 확인할 수 있는 환자와 아무런 의료정보가 없는 환자를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원산협은 의료데이터 연계를 통해 비대면진료의 안전성과 진료 연속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진료실 밖의 시간이 데이터로 진료실 안에 들어오면 진료의 질이 낮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촘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의료취약계층의 접근성 개선도 비대면진료의 주요 역할로 제시됐다.



'여교사 몰카' 아들 휴대폰 부순 '경찰 아빠'..."친족 특례" 불송치

교사를 상대로 불법 촬영을 시도한 10대 아들의 휴대전화 증거물을 부순 혐의로 수사를 받던 현직 경찰관이 불송치 처분됐다. 13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전북경찰청은 증거인멸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도내의 한 파출소 소속 A경감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A경감의 증거인멸 의혹이 불거지자 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가 수사에 나섰다. 친족 간 특례에 따라 단순 증거인멸 자체는 처벌 대상이 아니지만, 증거인멸 교사 혐의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처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관위원장이 해외출장지 결정"…합수본, 선관위 진술 확보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외유성 해외출장' 등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옥미선 기획조정실장 등 중앙선관위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해외 출장지는 위원장이 결정한다" 등의 진술을 확보했다. 노 전 위원장의 2022년 12월 호주·뉴질랜드 8박 9일 출장, 2024년 11월 독일·에스토니아 7박 9일, 지난해 11월 덴마크·스웨덴 8박 10일 출장엔 모두 배우자가 동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과정에서 합수본은 '중앙선관위가 후보 국가들을 선정해 보고하면 위원장이 출장지를 결정하는 구조'라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소나무재선충병과의 전쟁, 헬기 항공방제 재개가 시급한 이유

그간 주요 피해지였던 영남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 대표 명품 소나무 숲이자 국가적 자산인 충남 태안의 '안면송' 지대까지 재선충병의 마수가 깊게 뿌리내렸다는 언론보도는 국민적 충격을 주고 있다. 소나무재선충은 스스로 이동할 수 없다. 과거 산림 당국은 매개충 우화기에 맞춰 헬기를 활용한 대규모 항공방제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왔다. 과도한 환경론에 밀려 방제 수단을 포기한 결과가 역설적으로 국토 산림의 집단 폐사와 생태계 붕괴를 초래한 것이다. 다행히 산림 당국은 고사 위기의 소나무 숲을 살리기 위해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포항 등 대규모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플루피라디퓨론(Flupyradifurone)' 약제를 활용한 헬기 항공방제를 다시 시도하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이번 플루피라디퓨론 항공방제 실증 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 당국은 다음과 같이 방제 전략을 과감히 재편해야 한다. 광범위한 산악 지역은 헬기 항공방제로 선제 타격하고, 인가 인근이나 소규모 지역은 드론 방제 및 수목 주입·나무주사법을 병행하는 입체적 융합 방제 망을 완성해야 한다. 방제 지역의 매개충 밀도 변화와 주변 생태계 영향을 지속적으로 데이터화해 국민적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



서울 동남권에 다시 폭염주의보...폭염특보 해제 3일만

뉴시스 서울 전역을 뒤덮었던 폭염특보가 해제된지 3일여만에 다시 동남권에 내려졌다. 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폭염주의보가 발효에 따라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등으로 구성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한다. 동남권 4개 자치구도 상황실 운영과 냉방·응급구호물품 비축 등 폭염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긴밀한 협업체계를 가동한다.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시민행동요령도 적극 안내한다.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는 3394명으로 늘었다.



강원 의료산업에 AI 입힌다…5년 1조 'AX 대전환' 착수

'강원 의료 웰니스 AX 대전환 사업 착수보고회가 지난 1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여중협 강원자치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뉴스1 강원의 특화산업인 의료·웰니스산업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 첫발을 뗐다. 14일 강원자치도와 원주시,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 의료·웰니스 AX 대전환' 사업 착수보고회 및 선포식이 지난 1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을 열었다. AX는 AI 전환(AI Transformation)의 약자로, 단순히 AI 기술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 전반을 데이터와 AI 중심으로 바꿔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뜻한다. 사업의 뼈대는 기업이 개발한 AI 의료기기와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서 실증하고 그 결과를 기술 개선과 인허가, 사업화로 연결하는 것이다. 핵심 거점인 원주시는 도시 전체를 실증 무대로 삼는다.



"월드컵 선수인 줄" 현관 앞 케이크 발로 차고 '인증 사진'까지 남긴 배달 기사

고객이 주문한 케이크 상자를 현관 앞에서 발로 다룬 배달 기사 영상이 공개됐다. 케이크는 배달 뒤 심하게 망가진 상태로 확인됐다. 영상 속 배달 기사는 케이크 상자를 들고 제보자의 집 앞까지 왔다. 그러나 배달 기사는 손으로 상자를 세우지 않았다. 대신 발로 여러 차례 밀고 차며 위치와 방향을 맞춘 뒤 휴대전화로 케이크 상자를 찍어 배달 완료 인증 사진을 남겼다. 제보자가 배달 기사가 떠난 뒤 확인한 케이크는 원래 형태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였다. 처음에 제보자는 케이크가 일반적인 배달 과정에서 손상된 것으로 여겼다고 했다.



'창업도시 원주' 협의체 출범…민관학연 20개 기관 손잡아

원주시가 의료와 인공지능(AI), 드론 등 지역 특화산업을 앞세운 창업도시 조성에 본격 나선다. 14일 원주시에 따르면 '창업도시 원주' 조성 협의체 발족식이 이날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조성계획과 추진 전략이 논의됐다. 원주시를 비롯해 관내 대학과 창업 지원기관, 협력기관, 금융기관 등 20개 기관이 참여한다. 원주시는 지역이 지닌 자원을 연계해 특화된 창업 생태계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제주시 원도심 재생·신도심 성장관리… 제주연구원 '26개 읍면동 맞춤 처방'

제주시 도심 전경. 제주연구원은 제주시 26개 읍면동의 인구와 정주여건, 산업·지역자원을 분석해 원도심 재생과 신도심 성장관리, 읍면·도서지역별 생활권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발전전략을 제안했다. /사진=뉴시스 제주시 원도심에는 노후주거지 개선과 고령친화 서비스를, 연동·노형동 등 신도심에는 청년 정착과 교통·주차 문제를 관리하는 성장정책을 적용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읍면지역도 동부와 서부의 인구·산업 구조가 다른 만큼 똑같은 지역개발사업을 반복하기보다 생활권 특성에 따라 정책을 달리해야 한다는 진단이다. 14일 제주연구원에 따르면 좌민석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연구책임을 맡고 김수희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전문연구위원이 공동연구한 '제주시 읍면동 인구특성을 반영한 특화 발전 전략 연구'가 이런 내용을 담았다. 연구진은 제주시 26개 읍면동의 인구구조와 이동, 정주여건, 산업, 지역자원 등을 함께 분석했다. 2025년 제주시 총인구는 50만3607명으로 2021년 50만6843명보다 3236명 줄었다. 감소폭만 보면 크지 않지만 내부 구성은 크게 달라졌다. 연령구조 변화는 더 뚜렷하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1년 7만4054명에서 2025년 9만259명으로 1만6205명 늘었다. 동지역은 2025년 국내 인구이동 기준 2650명이 순유출됐지만 동부읍면지역은 34명 순유입을 유지했다. 서부읍면지역은 2021년 372명 순유입에서 2025년 50명 순유출로 돌아섰다. 가장 구체적인 처방은 제주시 동지역을 원도심과 신도심으로 다시 나눈 대목이다. 연동·노형동 등을 중심으로 한 신도심은 방향이 다르다.



순천시, 방산산업 생태계 구축...미래 성장 동력 육성

순천시 제공 사진> 순천시가 지역 제조업 경쟁력과 교통·물류 강점을 기반으로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국내 방위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방위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축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순천시는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으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7년 방위사업청 주관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 공모 선정을 추진한다. 아울러 '방산 혁신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지역 기업의 방산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주요 방산 앵커기업과 협력 기업 유치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앵커기업 유치와 함께 지역 기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앵커기업과 지역 기업 간 공동 사업 발굴과 사업화 연계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제주대병원 등 4개 의료기관, 해녀·어민 150명 찾아 무상검진

제주대학교병원과 도내 의료기관 의료진, 지역 어업인들이 14일 제주시 구좌읍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Co:어촌 헬스케어 찾아가는 무상검진’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해녀와 어민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진료가 진행됐다. /사진=제주대학교병원 제공 제주지역 의료기관들이 장시간 조업과 물질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해녀·어민 150여명을 직접 찾아 무상검진에 나섰다. 14일 제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구좌체육관에서 'Co:어촌 헬스케어 찾아가는 무상검진'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Co:어촌은 어촌 자원과 기업·기관의 역량을 연결해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어촌 현안을 해결하는 상생사업이다.



부산 앞바다서 수상 오토바이 뒤집혀 물에 빠진 50대 구조

부산 앞바다에서 수상 오토바이를 타다가 전복 사고로 물에 빠진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다.



'가뭄 심각' 거제시, 공원 물놀이장·분수 운영 조기 종료

농업용수 가뭄 심각 단계가 내려진 경남 거제시는 공원 물놀이장 6곳과 바닥 분수 3곳의 운영을 조기 종료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농업용수 공급 현황과 소규모 수도시설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면서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농업용수 가뭄 심각 단계가 내려진 경남 거제시는 공원 물놀이장 6곳과 바닥 분수 3곳의 운영을 조기 종료한다고 14일 밝혔다.



김초엽 작가와 떠나는 SF 세계…금천구 내달 5일 북콘서트

오는 16일까지 금천구민을 우선 모집하고 이후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2026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첫 전국 순회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강원문화재단은 평창대관령음악제의 대표 콘텐츠인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첫 전국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선 9기 첫 시도지사협의회장에 박찬대 인천시장(종합)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1차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9대 협의회장에 호선됐다. 박 시장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뒤 들과 만나 "현장에서 시도민 삶을 직접적으로 챙겨야 하므로 지방정부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이재명 대통령이) 말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이 주도하는 성장이 이뤄지려면 지방정부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지속 가능한 지방정부가 되기 위해서는 자주재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박 시장은 "저에게 주어진 또 하나의 역할"이라며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지방정부 목소리를 국무회의에 직접 반영하는 채널을 만들어준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박찬대 신임 시도지사협의회장 "16개 시도 강력 원팀체계 구축"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1차 총회에서 15개 시도지사들의 전원 동의로 회장으로 추대됐다.



밀양 공공산후조리원, 내달 미르아이병원 운영…시, 위수탁 계약

경남 밀양시는 14일 미르아이병원과 밀양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 플랜트 건설 노사, 임단협 무분규 타결

전남광주 광양 지역 플랜트 건설 노사 간 임단협이 무분규 타결됐다.



“위안부 문제, 역사적 진실 미래세대에 계승”…정부, 여성인권평화재단 설립 추진

1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용수 할머니(왼쪽)와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먼저 떠나간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역사적 진실을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여성인권평화재단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역사적 진실과 여성인권·평화의 가치가 다음 세대에도 흔들림 없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14일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것을 기리는 날이다.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5명이다.



"한글학교는 마을의 공동 텃밭"…종이 한 장으로 펼친 창의교육

차세대들에게 생각이 담긴 한글을 가르치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 영국 내 22개 한글학교로 구성된 재영한글학교협의회를 이끄는 정경선 레딩한글학교 교장은 14일 와의 인터뷰에서 "언어는 사고를 규정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글 사랑이 남다르다. 정 교장은 한글 교육을 '삶의 영역을 넓히는 일'이라고 했다. 정 교장은 2000년 남편의 유학을 계기로 영국에 정착했다. 그런데도 정 교장은 "레딩한글학교에는 아마추어 수준의 봉사료를 받으면서 교육은 프로페셔널하게 하는 열정 가득한 선생님들이 있다"며 고마워했다. 정 교장은 "참전용사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자신들이 연습한 연주를 멋지게 보여준 학생들의 성숙한 모습이 자랑스럽고 가슴이 벅찼다"고 회고했다. 그는 한글학교 졸업생들이 다시 학교를 지키는 사람으로 성장한다고 했다. 정 교장은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보는 것이 교장직을 이어온 힘"이라고 말했다. 정 교장은 "원격으로 수업이 가능할지 걱정했는데 아이들이 '이렇게까지 열심히 했다니' 싶을 만큼 수준 높은 작품을 냈다"고 전했다. 이어 "학부모들도 모처럼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며 "자기 주도적으로 몰입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교사들도 감동했다"고 덧붙였다. 정 교장은 "각 나라와 대륙의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원격 문화 과정을 서서히 확대할 만하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7기 장기요양위원회 출범…내년 수가·보험료율 10월 이후 결정

고령화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정부가 보장성 강화와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을 목표로 수가 제도를 개선한다. 정부는 이런 방향으로 논의를 이어가 오는 10월 이후 내년도 수가와 장기요양보험료율을 결정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제7기 장기요양위원회를 구성하고, 2027년 장기요양보험 수가와 재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4일 올해 제3차 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내년 수가와 장기요양보험료율은 향후 장기요양 실무위원회 등의 논의를 거쳐 10월 이후 결정할 예정이다.



檢인권미래위, 성남FC·울산시장 하명수사 등 12건 추가 선정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지난 6월 10일 경기 과천시 법무부에서 열린 법무부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 발족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해서는 △경기도 법인카드 관련 의혹 △백현동 개발 의혹 △성남FC 관련 의혹 등이 포함됐다. 또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재판 위증교사 관련 사건도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및 문재인 정부와 관련해서는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사건 △전주지검의 문 전 대통령 전 사위 급여 관련 뇌물 사건 등이 조사 대상에 올랐다. 이번 12건 가운데 7건은 국민 제안을 통해 선정됐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미래위의 조사 대상은 모두 19건으로 늘었다.



통영시 '시민 1인당 3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31일부터 지급

강 시장은 앞서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1인당 33만원 규모의 지원금 지급을 시민에게 약속했다.



위안부 기림의 날 맞아 전북서 추모 행사…전시·퍼포먼스

행사는 내빈 인사말, 추모 묵념, 추모사 등 순으로 이어졌으며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한 기록물, 작품 관람, 피해자 추모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도가 주최하고 전북여성단체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널리 알리고 피해자의 삶과 아픔을 기억,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전주 하안양옥집에서 '기억에서 희망으로-정의·여성·평화'를 주제로 전시·퍼포먼스 행사를 열었다.



포천·파주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 행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가 14일 경기 포천시와 파주시에서 열렸다.



구미 등 경북 8곳 폭염주의보 해제

해당 지역은 구미·경산·칠곡·영천·성주·청도·고령·김천북부이다.



전북 정읍에 열대야주의보

기상청은 14일 오후 6시를 기해 정읍에 열대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화성 등 경기 11곳 폭염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화성 등 경기 11곳에 발령했던 폭염주의보를 14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달성남부 등 대구 3곳 폭염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달성남부·달성북부·대구시중부에 내렸던 폭염주의보를 14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달성남부·달성북부·대구시중부에 내렸던 폭염주의보를 14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도서제외) 등 충남 4곳 폭염주의보 해제

폭염주의보 해제 / 14일 16:00 발표 / 14일 16:00 발효 / 보령, 부여, 청양, 홍성서부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보령시(도서제외)·부여·청양·홍성서부에 내렸던 폭염주의보를 14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 해제 / 14일 16:00 발표 / 14일 16:00 발효 / 보령, 부여, 청양, 홍성서부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인천 옹진에 폭염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인천 옹진에 내렸던 폭염주의보를 14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했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인천 옹진에 내렸던 폭염주의보를 14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했다고 밝혔다.



부산서부·중부에 폭염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부산서부·중부에 내렸던 폭염주의보를 14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부산서부·중부에 내렸던 폭염주의보를 14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강원 횡성에 15일 폭염주의보 발효

기상청은 15일 오전 11시를 기해 횡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기억하겠습니다"

정부에 공식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240명이며, 현재 국내 생존 피해자는 5명이다. 전국의 행사는 그날의 끔찍했던 고통을 재연한 추모극부터 아픔을 전하고 보듬는 사진전까지 다양한 예술 행위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역사적 진실을 알렸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날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원민경 장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 기념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구술 기록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증언 낭독으로 시작됐다.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경포 3·1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와 묵념을 했다. 동해평화나비도 문화예술회관 앞 동해 평화의 소녀상에서 '제14차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사와 추념사에 이어 초등학생의 추모 편지 낭독, 공연, 추모 헌화 등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위로했다.



신호등이 '대롱대롱'…112 신고로 사고 예방한 20대 포상

이에 이씨는 즉시 112에 신고한 뒤 떨어진 신호등 파편을 도로 가장자리로 옮겼다.



창원 등 경남 11곳 폭염주의보 해제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집유 받고도…수강명령 첫날 무면허 운전한 20대

음주운전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은 20대가 무면허 상태에서 차를 몰고 준법 운전 수강명령을 받으러 왔다가 또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그는 적발 초기 운전 사실을 완강히 부인했지만, 전주보호관찰소 측이 관련 증거를 내밀자 결국 무면허 운전을 인정했다. 그런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A씨는 수강명령 교육 첫날인 지난 10일 직접 차를 몰고 전주보호관찰소에 왔다.



평균 나이 60세 ‘아이돌봄사’…공공돌봄 떠받친 고령 여성들 [플랫]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사의 평균 나이가 60세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를 보면 정부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사 3000명의 평균 연령은 59.9세였다. 아이돌봄사의 월평균 근무시간은 118.8시간으로 월평균 실수령액은 160만5000원이었다. 아이돌봄사들이 현장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 어려움은 처우 문제였다. 활동 만족도에서도 ‘기본급여 외 처우’는 2.7점으로 전체 항목 가운데 가장 낮았다.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가구의 수요도 높았다. 실제 이용 가구의 95.1%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서비스 연계까지 걸리는 대기기간 만족도는 2.9점으로 전체 서비스 항목 가운데 가장 낮았다.



경기 파주남부에 폭염주의보 해제

폭염주의보 해제 / 14일 16:00 발표 / 14일 16:00 발효 / 파주남부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파주남부에 내렸던 폭염주의보를 14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 해제 / 14일 16:00 발표 / 14일 16:00 발효 / 파주남부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제주 함덕고 음악과, 독일 국립음대 교수진 초청 집중 수업

제주 함덕고등학교는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 교수진을 초청해 음악과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음악 수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연명의료 중단 임종기→말기로 확대 검토…연내 권고안 마련

제7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 첫 정기회의…환자 지정 대리인 통한 의사확인도 논의 현재 임종기에만 가능한 연명의료 유보·중단을 말기부터 가능하게 하는 방안이 본격 논의된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14일 제7기 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연명의료결정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이후 제기된 지적을 반영해 개선안을 논의하는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AI·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특별전문위는 전문가 13명이 참여해 제도 개선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위치 안전망 촘촘하게' 익산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정비

시는 2017년부터 등산로와 공원 등을 중심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해서 확충해 왔다.



경찰청 감찰팀, 성 비위·갑질 의혹 경남청 간부 대면 조사

지난달 초부터 감찰에 착수한 경찰청이 그를 대면 조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수도권 폭염특보 모두 해제…강원 횡성은 15일 폭염주의보[FN 날씨]

서울 동남권에 3일 만에 다시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14일 오후 4시 해제됐다. 이날 오전 10시 발표돼 오전 11시 발효된 지 5시간 만이다. 수도권과 충청·영남 곳곳의 폭염주의보도 함께 풀렸다. 다만 강원 횡성에는 15일 오전 11시부터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이다. 강원 횡성에는 15일 오전 11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터널공사 중 발견한 영월 분덕재동굴…관광 자원화 본격 추진

터널 공사 도중 우연히 발견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강원 영월의 분덕재동굴을 보존·관리하고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구·경북 폭염특보 모두 해제…연휴 비, 가뭄 해갈엔 부족

14일 대구·경북은 낮 최고기온이 27~36도 안팎으로 나타난 가운데, 모든 폭염특보가 해제됐다. 동해안과 내륙에 비와 소나기가 내렸지만, 강수량이 적었고, 가뭄이 심각한 청도와 영천 등에는 강수량이 기록되지 않았다. 광복절 연휴인 15∼17일 대구와 경북 남부를 중심으로 비 소식이 예보됐으나 지역별 강수량 편차가 크고 예상 강수량이 많지 않아 가뭄 해갈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전망이다.



이번엔 비 걱정…15∼16일 남부지방 호우대비 대책회의

김 본부장은 이번 비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정부와 관계기관의 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중점 관리사항을 당부했다.



거제시장 "경찰서 이전·신축,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이 우선"

변 시장은 14일 입장문을 내고 "거제시는 노후 청사에서 오랜 기간 헌신해 온 경찰관들의 근무환경 개선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면서도 경찰서 이전·신축 추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 또 "시민의 뜻을 최우선에 두고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생활권, 치안 접근성을 고려해 가장 빠른 경찰서 신축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거제시 등에 따르면 옥포동에 있는 거제경찰서 청사는 1986년 완공됐다. 이 때문에 거제경찰서 청사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문제가 지역 사회 현안으로 떠올랐다.



"방위사업청 폭파" 소란 뒤 비닐봉지 두고 도주…경찰 추적 중

경찰이 방위사업청 대전청사를 폭파하겠다고 소란을 피우고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황정민 측, 사생활폭로자 제기한 손배소 조정 불출석…法 강제조정

40대 여성, 사업·창작활동 보수 요구하며 2억원 손배소송 제기 법원이 배우 황정민으로부터 사업 및 창작 활동과 관련한 노동의 대가를 받겠다며 40대 여성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A씨는 황정민으로부터 소주 개발 사업 및 소설 창작 관련 보수를 받지 못하고 이로 인해 정신적 손해를 입었다며 지난 2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청구액은 2억원이다.



전남광주 광복절 연휴 최대 120㎜ 비…가뭄 해갈 기대

광복절 연휴 전남광주 지역에 12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돼 가뭄 완화에 도움이 될지 주목된다. 무더위는 일시적으로 누그러지겠지만, 연휴가 끝난 뒤에는 다시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15~16일 전남광주 30~80㎜이며, 전남 남해안·지리산 부근에는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그 밖의 전남 지역에도 16일 오전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청주시 간부공무원 '여초시대'…민선 9기 들어 성비 역전

과장급 이상 여성 95명, 남성 92명, "간부 승진 가속 전망" 청주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중 여성의 비율이 민선 9기 들어 남성을 넘어섰다. 민선 8기 때만 해도 5급 이상 공무원 중 남성 비율이 높았지만 민선 9기 들어 성비가 역전된 것이다. 행정 5급(79명) 중 여성이 77.2%(61명)를 차지, 남성의 3배를 웃돈다.



광복절에 우리 동네 한번 걸어볼까…서울 곳곳에 남은 독립운동의 흔적

“잘 봐봐, 이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우리나라가 있을 수 있는 거야.”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한 관람객이 전시관 벽면에 걸린 독립운동가들의 사진을 가리키며 아이에게 설명을 이어갔다. 이날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연인이나 아이의 손을 잡고 나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역사관 곳곳을 채웠다. 이처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독립운동의 흔적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안국역 일대를 3·1운동의 주요 역사적 거점으로 소개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자연스럽게 둘러볼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조성해 놓았다. 서촌과 사직동 일대에서도 독립운동가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류중일 감독 아들 집에 홈캠 설치' 前사돈 아들 무죄→유죄

서울고법 형사11-3부(강효원 김태호 박선영 고법판사)는 14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류 전 감독 아들의 전 처남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도 내렸다. 함께 기소된 류 전 감독의 전 사돈 B씨에게는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A씨가 류 전 감독 아들 부부의 집에 타인의 대화나 비밀을 녹음하려는 의도로 홈카메라를 설치했다는 기소 내용을 인정했다. A씨와 B씨는 류 전 감독 아들 부부가 이혼 소송 중이던 2024년 5월 14일께 집 안에 영상 촬영과 녹음 기능이 있는 홈카메라를 설치해 타인의 대화를 녹음한 혐의로 작년 11월 기소됐다.



농어촌 교사 확보 위한 '교대 장학금' 실효성 공방

초등교사 지원 미달 현상이 해소돼 더 이상 혈세로 장학금을 지급할 명분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섬·농산어촌 인력 배치에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만큼 제도 유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당시 초등교사 수급 미달과 농어촌 초등교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강원·전남·충북·충남·전북 등 시도 교육청에서 제도를 운영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초등교사 선발 인원 대비 응시 인원이 예전처럼 불균형하지 않아 장학금 제도 필요성이 떨어져 타시도는 장학금 제도를 없애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장학금 제도 논의가 시작된 2001년에는 전국 공립 초등교사 선발 인원보다도 응시인원이 적었지만 이후 경쟁률이 2대 1 안팎으로 높아져 교대생 유인책 필요성이 낮아졌다는 주장이다.



해남군,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 5건 모금 완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은 14일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5개 지정기부사업의 모금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검찰 '아동 성매매 혐의'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 구속기간 연장

아동 성매매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의 구속 기간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15일 만료될 예정이던 최 전 의원의 구속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늘어났다. 검찰은 최 전 의원의 여죄와 기존 혐의를 추가로 수사·보강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구속 기한 연장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전 의원은 "성관계 한 사실은 있지만,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웨스틴 조선 부산 "해운대서 선셋 러닝 만끽하세요"

"러닝 전문가와 아름다운 해운대 해변가 달리며 글로벌 관광명소 매력을 만끽해 보세요." '가장 부산다운 여행'을 테마로 기획된 이벤트로 최근 여행지에서 달리며 로컬의 매력을 경험하는 '런트립(Run Trip)'의 요소를 더했다. 해운대 홍보대사인 배우 한상진과 함께 호텔 주변 코스를 달리며 건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첫 세션인 '선셋 러닝 클래스'는 이날 40분 동안 해운대 홍보대사 배우 한상진, 웨스틴 조선 부산 소속의 트레이너, 러닝 전문가와 함께 호텔 주변 명소를 달리게 된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도 법정서 모욕한 김병헌…“유괴·납치 증거 있나” 폄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시위를 벌여온 극우 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김병헌 대표가 지난 3월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이예림 판사는 14일 김씨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사자명예훼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재판을 열고 강경란 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씨, 신자유연대 대표 김상진씨 등 극우 인사들과 함께 정의기역연대가 주최하는 정기 수요시위 등을 방해하고 모욕한 혐의로도 따로 기소돼 있다. 이날 김씨 측 변호인단은 법정에 나온 강 사무총장을 향해 질문하며 이용수 할머니 등 피해자들이 “일본군에 의해 강제로 동원된 것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주장을 재차 했다. 그러면서 “위안부피해자법이 제정된 게 1993년이고 이용수 할머니가 피해자로 등록된 것도 같은 연도다. 결국 피해자로 인정받기 위해 강제동원되었다고 말을 바꾼 게 아니냐”라는 식의 공격을 반복했다. 김씨는 강 사무총장을 향해 “정대협에서 발간한 ‘위안부’ 증언집에 이용수 할머니가 나온다.



불붙은 차량서 운전자 구조 광주FC 선수 소방 표창

원정 경기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로 불이 난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한 K리그1 광주FC 선수들이 소방 표창을 받았다. 광주FC는 1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신창무·프리드욘슨 두 선수에 대한 광산소방서 표창 수여식을 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수원지검 집단퇴정' 검사 2명 징계 청구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수원지검 집단퇴정' 검사들에 대해 징계를 청구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날인 26일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며 엄정한 감찰과 수사를 지시했다. 대검 감찰위는 지난 4월 비공개 회의를 열고 해당 검사들을 징계하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 그러나 법무부는 별도 감찰을 진행한 뒤 검사들에 대한 징계를 청구했다. 지난해 검사징계법이 개정되면서 검찰총장뿐 아니라 법무부 장관도 검사에 대한 징계를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최종 징계 수위는 법무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은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에서 결정된다.



[게시판] 민족문제연구소, 광복절 81주년 '기억과 성찰' 특별주간

이 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서울 용산구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스토킹 고소' 전 연인 보복 살해 50대 남성 구속

자신을 스토킹 혐의로 고소한 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14일 구속됐다. 김 부장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그는 B씨로부터 스토킹 혐의로 고소당해 처벌받게 될 처지에 놓이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B씨는 결별 후 지속해 만남 요구가 이어지자 지난 6월 10일 A씨를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범행 당일 A씨는 B씨의 직장 인근에 미리 대기하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너무 기괴하다"…'털바퀴'가 뭐길래, 길고양이 혐오 논란

당근 커뮤니티에 길고양이 혐오 표현을 내건 사냥 모임이 개설됐다는 캡처 사진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며 비판이 제기됐다. 문제가 된 모임 사진에는 고양이 얼굴과 바퀴벌레 몸통을 합성한 이미지도 걸려 있었다. 해당 모임을 신고했다는 움직임도 잇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현재 해당 모임에 접속하면 "해당 페이지로 접근이 불가능하다"는 안내 문구가 표시된다.



정읍 교차로서 차량 2대 충돌…70대 운전자 병원 이송

14일 오후 1시 8분께 전북 정읍시 상동의 한 교차로에서 SUV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우상호 강원지사, 시도지사협의회 총회 참석…ITS 총회 관심 요청

우상호 강원도지사가 14일 서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1차 총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원자치도 제공 우상호 강원도지사가 전국 시도지사들에게 오는 10월 강릉에서 열리는 'ITS 세계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14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우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1차 총회에 참석했다. '교통 올림픽'으로도 불리며 세계 각국의 관계자와 기업, 전문가가 참여한다.



법무부 미래위, 이 대통령 관련 ‘경기도 법카·백현동·성남FC 의혹’ 진상조사 추가 선정

새로 선정된 사건들에는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 수사 등 이재명 대통령이 기소돼 있는 사건이 3건 포함됐다. 미래위는 14일 인권침해·권한 남용 의혹 진상조사가 필요한 사건으로 12건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대상에는 ‘경기도 법인카드 관련 의혹’, ‘백현동 개발 의혹’, ‘성남FC 관련 의혹’ 등 이재명 대통령이 기소된 사건 3건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미래위가 선정한 조사 대상 가운데 이 대통령이 기소된 사건은 기존 3건(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에서 6건으로 늘었다. 이 사건들은 모두 이 대통령의 당선으로 형사 재판이 중단된 상태다. 추가 조사 대상에는 이 대통령 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위증 교사 사건’도 포함됐다. 지난 6월 출범한 미래위는 쌍방울 대북송금·대장동 개발 의혹 등 7건을 1차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광복절 연휴 제주에 많은 비…"시간당 50㎜ 폭우 주의"(종합)

'단비' 기대와 함께 호우 피해 우려도…道, 24시간 상황관리 가동 광복절 연휴 기간 피서객 행렬이 예상되는 제주에 많은 비가 예보됐다. 1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늦은 밤까지 산지와 한라산 북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5∼10㎜의 비가 내리는 데 이어 15일 이른 새벽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17일 저녁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15일 밤부터 16일 아침 사이에는 산지에 시간당 30∼50㎜, 그 외 지역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16일 밤에도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김중남 강릉시장, 국회 찾아 현안 지원 요청…ITS·바이오산단 협의

김중남 강릉시장이 14일 국회를 방문,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강릉시 제공 김중남 강릉시장이 국회를 찾아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와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ITS 세계총회와 관련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재명 대통령의 참석 등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우상호 강원지사, 시도지사협의회서 강릉 ITS 총회 참여 당부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속보]법무부, 집단퇴정한 수원지검 검사 2명 징계 청구…2명은 경고

법무부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에서 재판부에 반발해 집단 퇴정한 수원지검 검사 2명에 대해 징계를 청구했다. 이후 정성호 법무부장관의 지시로 수원고검에서 관련 감찰이 진행됐다.하지만 대검찰청 감찰위원회는 검사들을 징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광복절 앞두고 거리 나선 노동계…美 관세 압박 규탄·전작권 전환 촉구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자주평화실천단이 '전작권 즉각 환수 촉구 기자회견 및 공동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광복절을 앞두고 노동계가 서울 도심에서 미국 정부의 관세 압박과 군사 정책을 규탄하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촉구했다. 주최 측 추산 200여명이 참가해 "미국의 부당한 내정간섭을 거부한다", "조속한 전작권 환수를 촉구한다" 등 구호를 외쳤다. 양대노총은 결의문에서 "관세를 앞세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당한 압력으로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250억달러 상당의 미국산 무기 구입이 추진되는 등 막대한 국부가 미국으로 유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양대노총 통일선봉대는 오전 11시께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으로 이동해 자주평화실천단이 주최한 '전작권 즉각 환수 촉구 기자회견 및 공동투쟁'에 참석했다.



경찰, ‘하청노동자 끼임 사망’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압수수색

전북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가 하청노동자 끼임 사망사고가 발생한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해당 하청업체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와 업무상 과실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14일 군산조선소와 하청업체를 압수수색해 사고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압수물 분석을 통해 사고 당시 작업 방식과 안전관리 체계, 관계자들의 조치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사고 전부터 해당 장비의 위험성을 제기했지만 개선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대검 "징계 어렵다"했는데…법무부, '집단퇴정' 검사들 징계 청구

법무부가 이른바 ‘수원지검 검사 집단퇴정 사건’과 관련해 검사 2명에 대해 직접 징계를 청구했다. 함께 감찰 대상에 오른 검사 2명은 이미 사직원을 제출한 점을 고려해 장관 경고 처분했다. 나머지 검사 2명에 대해서는 이날 법무부 장관이 직접 징계를 청구했다. 이들에 대해서는 향후 검사징계위원회 심의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징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법무부는 별도로 직접 감찰을 진행한 것이다.



울주군, 불법 성토 피해 내와리 주민에 급수 지원

울산 울주군은 불법 성토로 피해를 겪는 두서면 내와리 일대에 급수 지원을 비롯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박찬대 인천시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19대 회장 선출

박찬대 인천시장이 14일 서울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된 후 시도지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임기는 이날부터 1년이다.



정성호 법무, '수원지검 집단퇴정' 검사 2명 견책 징계 청구(종합)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수원지검 집단퇴정' 검사 2명에 대해 견책 징계를 청구했다. 당시 수원지검 1·2차장은 사직서를 제출했고, 당시 형사6부장을 지낸 검사 2명만 견책 징계가 청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날인 26일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며 엄정한 감찰과 수사를 지시했다. 당시 대검 감찰위원회는 검사들이 재판부 기피신청에 대한 보고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검사징계법이 개정되면서 검찰총장뿐 아니라 법무부 장관도 검사에 대한 징계를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최종 징계 수위는 법무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은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에서 결정된다. 한편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의 규정 위반 등으로 징계가 청구된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한 법무부 감찰위도 전날 열렸다.



'노동자 사망' 현대중 군산조선소 압수수색…6시간 만에 종료(종합)

경찰이 30대 노동자 끼임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대중공업 전북 군산조선소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 순환인사제 관련 '지라시' 속출하자 유포자에 감찰 경고

경찰이 순환인사제 확대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지라시(정보지) 형태 '받은 글'이 곳곳에 나돌자 최초 유포자를 겨냥해 감찰을 경고했다. 취재에 따르면 경찰청 인사담당관실은 14일 오후 경찰 내부망 공지를 통해 "최근 순환인사를 둘러싼 근거 없는 유언비어가 계속 생산·유포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인사담당관실은 형사소송법 개정 등 형사사법체계 전면적 변화로 국민의 기대치도 높아졌다며 공정성을 담보하면서도 현장 인력들의 안정적 생활을 보장하는 순환인사 방안을 고심 중이다.



[청주소식] 시각장애인용 점자 지방세 안내책 제작

이 안내책에는 정기분 지방세 세목별 설명과 납기·세율, 월별 지방세 납부 일정 및 납부방법 등이 담겼다.



광복절 연휴 전국 비…남해안·지리산 시간당 50㎜↑ 집중호우도

주말 부울경 50∼150㎜, 광주·전남 50∼100㎜, 경북·전북·제주 30∼80㎜ 예년 수준 더위 이어져…광복절 아침 20∼25도·낮 27∼33도 광복절 연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가뭄이 심한 남부지방에 특히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해갈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오래 가문 뒤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발생할 우려도 있다. 남부지방은 최근 한 달 강수량이 평년 같은 기간 강수량 4분의 1에 그칠 정도로 비가 적게 내리면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중국에 상륙했던 제13호 태풍 돌핀이 약화한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15∼17일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제주에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 들어 전남과 경남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밤에는 충청남부·전북·경북까지 비가 확대되겠다. 이후 16일부터 17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제주는 17일 오후까지 가끔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17일 오후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사립교원 74%가 공익제보에 어려움 느껴…사립학교법 바꿔야"

많은 사립학교 교원이 불이익을 우려해 공익제보를 어려워하는 만큼 사립학교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교조와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 한국투명성기구, 호루라기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토론회는 지난 5월 경기 이천시의 사립학교에서 학교법인 비리를 제보했던 한 교사가 세상을 떠난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또 응답자의 13.7%는 공익제보를 하거나 관리자의 부당한 지시에 반대한 후 보복성 징계 및 불이익을 직접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뚝딱이 아빠' 김종석, 이승만 시상식 등장…최준용 수상에 '어깨동무' 축하[뉴스럽다]

EBS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3040세대의 어린 시절을 책임졌던 '뚝딱이 아빠' 개그맨 김종석 씨가 보수 성향의 이승만 관련 행사에서 사회를 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행사는 78주년 '건국절' 경축예배 등이 진행되며 전반적으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성격이 강했다. 13일 대한민국 우남애국기념사업회는 '건국 78주년 경축 제3회 대한민국 우남애국대상 시상식'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진행했다.



건국대, 2027학년도 수시 입학전형설명회 마무리

건국대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고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전형과 지원 전략을 안내했다. 올해 네 차례 진행한 수시 대비 입학전형설명회의 마지막 행사다. 설명회에서는 2027학년도 입학전형과 2026학년도 입시 결과를 안내하고,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합격생들의 실제 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부산 도금업체서 유독 가스 누출…60대 병원이송

14일 낮 12시 50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도금 업체에서 유독성 가스가 누출됐다.



기상청 "전남광주 해남 서북서쪽서 규모 2.1 지진…피해 없을듯"

진앙은 북위 34.66도, 동경 126.4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이다.



내란 혐의 김명수 前합참의장 재판부, 내달 전투통제실 현장검증

12·3 비상계엄 당시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합참 전투통제실 현장검증에 나선다.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을 가결한 직후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등 극소수와 함께 회의했다는 결심지원실도 이곳에 있다. 특검팀은 지난 6월 김 전 의장을 비롯한 이들 4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김 전 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영장만 발부했다. 이후 정 전 차장 등 3명은 구속 상태로, 김 전 의장은 불구속 상태로 지난달 2일 재판에 넘겨졌다.



정성호 법무장관, ‘이화영 재판 집단 퇴정’ 수원지검 검사 2명 징계 청구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법관의 소송 지휘에 반발하며 법정을 나간 검사 2명에 대해 직접 징계를 청구했다. 법무부는 지난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연어·술 파티 의혹 위증 사건’ 재판에서 법정을 집단 퇴정한 수원지검 검사 2명에 대해 징계를 청구했다고 14일 밝혔다. 법무부는 별도 감찰을 진행한 뒤 징계를 청구했다.



전남 해남 서북서쪽서 규모 2.1 지진…"피해 없을 듯"

14일 오후 전남 해남군 인근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념 넘어 화합으로…각계 원로 뭉친 '광복100년 국민동행' 창립

사회 각계 원로가 이념과 진영을 넘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뜻을 모은 '광복100년 국민동행'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공식 출범했다.



"정부는 2차 공공기간 충북유치 희망기관 최대한 반영하라"

'균형발전과 공공기관 충북유치를 위한 범도민협의회'는 14일 "정부는 하반기 발표 예정인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충북유치 희망기관을 최대한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결의대회 후에는 2차 공공기관 충북유치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도 열렸다.



"엄마 보고 싶어" 문자 보냈다가...시어머니에게 스토킹 고소당한 아들 내외 [어떻게 생각하세요]

20년 가까이 시어머니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공을 들여온 며느리가 동서의 이간질과 시어머니의 오해 끝에 결국 스토킹 혐의로 고소까지 당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시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남편과 결혼한 4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조명됐다. A씨에 따르면 결혼 초기부터 시어머니는 그를 탐탁지 않게 여겼으나, A씨는 "언젠가는 진심을 알아줄 것"이라 믿으며 명절마다 음식 준비를 전담하고 시댁 어른들을 정성껏 챙겨왔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시어머니로부터 "뒤에서 내 욕을 하고 다니냐"는 불호령이 떨어졌다. 동서가 A씨가 했던 말을 시어머니에게 그대로 전달한 것이다. 그러나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서대문 초등생 유괴미수' 1년만에 재판행…檢, 아동학대 혐의 추가

범정부 차원의 등하굣길 안전 대책을 끌어낸 '서대문 초등생 유괴미수 사건' 피의자들이 사건 발생 약 1년 만에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6일 미성년자 유인미수·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2명을 불구속 상태로 기소했다. 20대 남성 3명이 차를 타고 초등학교 주변을 맴돌며 하교하던 학생들에게 "귀엽다. 경찰은 지난 3월 이들 중 2명을 미성년자 유인미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아동학대신고 하루 3.7건, 법 바꿔야"…교원3단체장 '1인 시위'

교원 3단체가 '9월 정기국회'에서 개정을 요구하는 법률은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교원지위법 등 3개 법안이다.



무더운 말복 지나고 광복절 연휴 비소식…집중호우 주의

이어서 내일은 오후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곳에 따라 소나기 소식 있는데요,모레 주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 주 월요일 오전(16~17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먼저 오늘 밤 제주도와 강원 동해안, 강원 산간에 소량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그 밖의 지방도 5~40mm의 소나기 오는 곳 있겠습니다. 하지만 광복절인 내일은 남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어서 낮기온이 오늘보다는 떨어지겠는데요, 현재 호남 일부 지역으로만 폭염특보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검찰 미래위, 성남FC·법인카드 의혹 등 12건 추가 조사

검찰은 이 대통령을 제3자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겼으며 현재 1심 재판은 중단된 상태다.경기도 법인카드 의혹은 이 대통령의 경기지사 재임 당시 경기도 법인카드 등 예산이 음식값 등에 사적으로 사용됐다는 내용이다.



‘들러리 업체’ 세워 특정업체 낙찰 의혹…투표지 합수본, 중앙선관위 등 압수수색

합수본은 14일 중앙·서울·경기 선관위와 입찰 참여업체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수본은 중앙선관위가 발주한 관내 사전투표함 제작 사업과 경남·경북·부산시 선관위가 각각 발주한 선거물품 관련 용역계약 과정에서 입찰방해·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합수본은 입찰 과정에서 선관위가 이른바 ‘들러리 업체’를 내세워 특정 업체가 낙찰되도록 한 것으로 의심한다. 합수본은 선관위 측에 업무상 배임 혐의도 적용했다.



강원도, 민선 9기 첫 실·국장 회의 개최…공직기강 확립도 당부

우상호 지사 "일종의 강원도판 국무회의…자유롭고 적극적 토론" 민선 9기 출범 후 첫 강원특별자치도 실·국장 회의가 14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우상호 도지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단순히 보고하고 보고받는 회의가 아니라 토론하고 의논하는 방식"이라며 "일종의 강원도판 국무회의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취임 후 한 달여를 맞은 소회를 통해 공직 기강 확립에 대한 의지도 전했다.



오세훈 "내가 여론조사 의뢰? 결과도 안 받아"…항소이유서 제출

1심은 전체 혐의 가운데 다섯 차례의 여론조사 의뢰와 비용 2천100만원 대납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1천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오세훈 시장 측은 명씨가 만든 여론조사 결과 보고서가 매번 국민의힘 지도부에 먼저 전달된 정황이 확인됐고, 이와 달리 정작 오 시장에겐 결과가 전달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변호인들은 항소이유서에서 "돈을 냈다는 사람에게는 정작 결과가 가지 않고 상시 당 지도부 쪽에만 먼저 갔다면, 이 여론조사들의 실제 수요자가 누구였는지 짐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심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기소한 전체 10건의 여론조사 중 5건만 유죄로 인정했다. 변호인들은 이처럼 1심 재판부가 여론조사 중 일부에 대해선 실제 의뢰인으로 김 전 비대위원장을 지목하고도 일부만 오세훈 시장이 의뢰한 것으로 인정해 유죄로 판단한 것이 모순된다는 입장이다. ◇ "'명태균 믿기 어렵다'면서도 신빙성 인정" 모순점 지적 특히 변호인들은 항소이유서에서 1심 판단의 주된 모순점으로 명씨의 진술을 인정한 부분을 지목했다. 변호인들은 "개인 후보가 굳이 다른 지역 광역단체장 선거 판세까지 세트로 발주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변호인들은 "1심은 김씨가 명씨 여론조사업체 실무자인 강혜경씨 명의 계좌에 돈을 보냈다는 결과만을 근거로 그 앞에 있었어야 할 오 시장의 요청을 거꾸로 추정했다"고 짚었다.



'서대문 초등생 유괴미수' 1년만에 기소…아동학대 혐의도 적용

서울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하교하던 학생들을 차량으로 유인하려 한 20대 남성 2명이 사건 발생 약 1년 만에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6일 미성년자 유인미수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차량 탑승을 유도하는 등 세 차례에 걸쳐 학생들을 유인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서대문 초등생 유괴 미수’ 20대 남성 2명, 불구속 기소

서울 서대문구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을 납치하려 한 20대 남성 일당이 지난해 9월5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초등학생들을 유괴하려 한 20대 남성 두명이 사건 발생 1년여 만에 재판에 넘겨졌다.



방미통위, 팩트체크 사업 빠띠 인건비 처분 취소…"사과"

빠띠가 이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제기하자 방미통위는 직권 재심의를 거쳐 지난 6월 인건비 용도 외 사용에 대한 당초 감사 결과를 취소했다.



대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서 화재…20대 연구원 다쳐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연구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14분께 대전 유성구 어은동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불이 났다.



가뭄에 바닥 난 부산 농업용수…소방, 긴급 급수지원

14일 부산소방재난본부가 부산 강서구 송정동 농가에서 농업용수 긴급 지원을 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부터 지난 13일까지 가뭄으로 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132회, 1188t의 용수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취약계층 거주지역으로는 지난달 말 북구 만덕동 사기마을에 12t을 처음으로 공급했다. 농업용수가 부족한 강서구 송정동 일원에도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총 8회에 걸쳐 101t을 공급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덜었다. 소방당국은 지자체의 요청으로 14일 강서구 송정동 농가를 찾아 44t의 농업용수도 긴급 지원했다. 송정동 농가는 농업용수 부족 문제가 특히 심각하다.



천재교과서의 AI교과서 가격고시 불복소송 1심 각하

정부와 협상 끝에 정했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가격이 부당하다며 발행사가 낸 소송이 각하 결정을 받았다. 각하란 소송 제기가 요건에 맞지 않아 본안 판단을 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절차다. 재판부는 천재교과서가 문제 삼은 교육부의 작년 3월 5일자 '2025학년도 검정 AI 디지털교과서 책별 정가' 고시의 효력이 상실돼 소송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후 교육부는 천재교과서와의 가격 협상을 거쳐 작년 3월 검정 AI 디지털교과서 이용료를 고시했다.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혐의 전재수 전 보좌진에 실형 구형

전재수 부산시장의 국회의원 시절 불거진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앞두고 증거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보좌진들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세살배기 아들 잃은 평택시민 "소아 응급 의료시설 늘려주세요"

출동한 구급대는 평택에 중증 소아 응급환자를 수용할 시설이 없어 24㎞ 떨어진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A군을 이송했다.



고소당한 경찰관에 고소접수 안내문자 전송…"입력 실수"

그러나 당시 담당 경찰관이 형사사법정보시스템에 A씨와 B씨의 전화번호를 뒤바꿔 입력하면서 A씨에게 가야 할 고소장 접수 안내 문자가 B씨에게 전송됐다. 문자를 받은 B씨는 고소장이 접수된 다음 날 오후 A씨 직장을 찾아가 사과했고, A씨도 이후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직 경찰관이 고소당한 사건을 담당한 경찰이 고소인과 피고소인의 전화번호를 뒤바꿔 입력해 안내 문자가 잘못 전송되는 일이 빚어졌다.



부울경 시도지사, 실무협의 후 내달 초 회동…협력 물꼬 트나

부산, 울산, 경남 동남권 시도지사가 늦어도 내달 초 만나기로 해 6·3 지방선거 이후 멈췄던 초광역 협력 논의가 시작될지 관심을 끈다. 세 시도지사는 부·울·경 초광역 협력을 위해 우선 실무 협의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부·울·경은 실무 협의를 벌여 초광역 협력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 시도지사는 실무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달 초에 만나기로 합의했다.



"서울대 간 아들 팔아 책 파냐"...정은표 부자, 초상권 무단 도용에 분통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에 출연한 배우 정은표와 아들 정지웅. 12일 정은표는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며칠 전 구독자분께 제보를 받았다. 이를 포착한 팬의 제보로 피해 사실을 인지한 정은표는 "남의 사진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게 너무 속상하다"면서 해당 게시물에 정중하게 삭제를 요청하는 댓글을 달았다고 전했다. 이후 해당 인플루언서는 게시물을 내리고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정은표는 해당 계정을 차단하며 단호한 태도를 취했다. 이어 "차단은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조치"라며 씁쓸함을 내비쳤다.



“소아 응급의료 확충 필요”···아이 잃은 엄마의 청원에 2만 명 넘는 이들이 동의했다

지역에 소아 의료시설을 늘려달라는 청원글. 국회전자청원 캡쳐 최근 32개월 아이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소아 의료시설을 늘려달라는 국민 청원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이의 동의를 얻고 있다. 최근 자신을 두 아이의 엄마라고 밝힌 A씨는 국민 청원 게시글을 통해 평택 지역에 소아 전문 응급의료시설을 확충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송 중 구토 증세를 보인 아이는 같은 날 오후 4시39분 병원에 도착해 패혈성 쇼크 진단을 받았다.



[날씨] 광복절 오후 남부지방 시간당 최대 30㎜ 강한 비…무더위는 계속

광복절이자 토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하루 종일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전남권과 경남권, 밤부터는 충청권 남부와 전북, 경북권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특히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늦은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시간당 20∼30㎜, 제주는 저녁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시간당 2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주의해야겠다. 대구·경북은 30∼80㎜(많은 곳 대구·경북 남부 100㎜ 이상), 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는 30∼80㎜(많은 곳 제주도 산지 15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중부지방과 경북중·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광복절 남부 중심 거센 비…최대 200㎜ 이상, 더위도 이어져

광복절이자 토요일인 15일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위도 계속되겠다. 비는 밤부터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일대에는 늦은 밤부터 16일 새벽 사이 시간당 20~30㎜, 제주에는 저녁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시간당 20~50㎜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경남 서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200㎜ 이상,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50㎜ 이상이 예상된다.



부울경 시도지사 이틀 연속 만나더니··· ‘초광역 협력 논의’ 내달 별도 회동 추진

14일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참석한 시도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울경 협력의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12일 경남 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열린 동남권 지역 청년 양성 협약식에서 전 시장과 박 지사는 초광역 협력을 위한 실무협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민족문제연구소 "하영 증조부 친일행적 명백…성찰·반성해야"

배우 하영(안하영·33)의 증조부 안상호(1872∼1927)를 둘러싼 친일 논란과 관련해 민족문제연구소가 "친일 행적은 명백하다"며 하영에게 역사적 성찰과 반성을 촉구했다. 특히 "과거사 기록 사업은 완료된 결과물이 아닌, 사료의 발굴과 검증을 통해 이어지는 현재진행형 학술 사업"이라며 새롭게 확인되는 1차 사료를 바탕으로 학술 검증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영에게 "조상의 과오를 성찰 없이 미화하거나 비판 없이 소비한 태도에 대한 겸허한 반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포구서 비계가 고압전선 접촉 251세대 정전…일부 복구 완료

한전 측은 오후 10시께 복구 작업이 모두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목포대·순천대 의대 신설 '3자 회동' 소득 없이 종료

교육부는 2030년 지역 의과대학 정원으로 제시한 100명의 배정 후보지로 선정한 경북과 전남광주에 오는 20일까지 추진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다만 교육부에서 제시한 추진 계획서 제출 기한이 며칠 남지 않은 시점을 고려해 지속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는 전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목포대·순천대 총장이 의과대학 신설 추진 계획서 제출 마감 시한을 앞두고 3자 회동을 가졌으나 뚜렷한 갈등 해법을 찾지 못했다.



종합특검, ‘내란 가담’ 강호필 전 지작사령관 기소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강 전 사령관과 당시 박재열 전 7군단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 전 사령관은 2024년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지상작전사령부 내부 상황실 구성, 위기조치반과 사령부 전 간부 소집을 지시해 내란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강 전 사령관이 계엄 실행 전부터 관련 논의에 참여했다고도 주장하고 있다. 전시 또는 경찰력으로 통제 불가 상황이 와야 함’ 등의 문구가 적힌 것으로 나타났다. 강 전 사령관을 제외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사령관은 이미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분당 모텔서 전 연인 둔기로 때려 살해하려 한 30대 입건

모텔에서 전 연인을 둔기로 폭행하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광주 도로 한복판서 노인 숨진 채 발견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노인이 이미 숨진 것을 확인하고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



전 연인 둔기로 폭행하고 달아난 30대 검거···경찰, 살인미수 적용

모텔에서 전 연인을 둔기로 폭행하고 도주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시40분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모텔에서 둔기로 전 여자친구 B씨의 머리 등을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마포구서 비계 고압전선 접촉 251세대 정전…4시간 만 복구(종합)

당초 한전 측이 예상한 복구 완료 시간을 오후 10시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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