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8

경제 2026-08-08

강원 원주 태장동 아파트서 정전…주민 불편(종합)

7일 오후 8시께 강원 원주시 태장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경찰·고용부, '근로자 끼임사' HL만도 평택사업장 압수수색(종합)

사고 발생 16일만…14시간여 걸쳐 현장 안전관리 관련 자료 등 확보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HL만도 경기 평택공장에서 발생한 20대 하청 노동자 기계 끼임 사망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과 노동당국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사고가 발생한 이후 16일 만에 처음 이뤄졌다. 양 기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관련자들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과 고용부는 김씨가 기계 내부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한 HL만도 직원이 기계를 시운전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30년 난제' 자가염증질환 원인 '파이린' 활성화 원리 규명

이 연구는 이날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면역학'에 실렸다. 하지만 가족성 지중해열 관련된 주요 변이가 집중되는 파이린 B30.2 영역이 염증체 활성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약 30년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세포실험 결과 변이 CDC42는 파이린의 B30.2 영역과 정상 단백질보다 훨씬 강하게 결합했고, 이 결합이 파이린 염증체 형성을 촉진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β와 IL-18 분비를 크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구조 예측을 통해 M45L 변이가 파이린 B30.2 영역의 소수성 결합 부위와 맞물리면서 파이린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도 추정했다. 이는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파이린 활성화 과정을 설명하는 메커니즘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규명한 기전이 향후 파이린 관련 자가염증질환의 진단과 치료법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제유가, 호르무즈 협상 추이 주목하며 상승…브렌트 1%↑

이지헌 국제유가 시장이 이란과 오만의 호르무즈 통항 협상의 세부 내용을 지켜보는 상황 속에서 7일(현지시간) 브렌트유가 올랐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3.55달러로, 전장 대비 1.3% 올랐다. 로이터 통신은 이란과 오만 양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의 항로에 관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앞서 보도했다.



빗길에 숨겨진 차선···"사고나 낼까" 엑셀 밟았다 [거짓을 청구하다]

하늘엔 회색 구름이 잔뜩 껴 햇빛이 새어나올 틈이 없었다. A씨는 낮인데도 어둑어둑한 도로를 차로 내달리고 있었다. 운전대는 A씨가 잡았지만 뒷좌석엔 B씨와 C씨가 타고 있었다. 잘 달리던 A씨가 돌연 한숨을 푹 쉬더니 "비도 오는데, 사고나 내야겠다"고 선언했다. B씨와 C씨는 순간 멈칫했으나, 서로 눈을 맞추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A씨는 "할 거지? "라고 했고, 나머지 둘은 "언제? "라는 물음으로 답을 대신했다. 이들 셋은 각자 조금 전과 같은 자리에 앉아있었고, A씨는 2차선에서 좌회전 신호대기를 하던 중 타깃을 발견했다. B씨와 C씨는 계획한 대로 보험사 2곳에 신고했고 과실에 의해 사고가 발생했다며 보험금을 청구했다. 는 보험사기로 드러난 사건들을 파헤칩니다. 금욕에 눈멀어 생명을 해치고의 이야기가 매주 토요일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들락날락' 문만 13개...시세 차익 '20억'이라고? [권준호의 요·아·정]

요즘 뜨는 서울 아파트가 궁금하신가요? 앞으로 매주, 부동산 플랫폼에서 주간 조회수 1위에 오른 아파트들을 직접 가서 그 특징과 장단점을 분석해보겠습니다. 혹시 더 추가됐으면 좋은 특징이나 분석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1주일 동안 1만2494명이 눈여겨 보며 조회수 2위에 올랐습니다. 2번 출구를 나서자마자 5007가구 '초대단지' 반포디에이치클래스트 공사 현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단지를 따라 걸으면 작업자들이 드나드는 문이 있습니다. 단지를 크게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날씨가 무더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트리니원은 지난해 11월 1순위 청약에서 230가구 모집에 5만4631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237.5대 1을 기록한 인기 단지입니다. 최근에는 아파트에 하자가 없는지 점검도 했다고 합니다. 반포디에이치클래스트 인근 인프라도 둘러봤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도보권에 초·중·고등학교가 여럿 있다는 점입니다. 학교로 가는 모든 길이 평지인 것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3개월 뒤인 11월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업계는 3.3㎡당 예상 분양가를 8000만~8500만원선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트리니원은 가장 최근인 지난달 8일에도 전용 84㎡ 매물이 50억4299만원에 거래됐습니다.



'하닉-베선트' 구원 등판, 환율 1300원대 복귀 가능할까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1410원대로 내려왔다. 10개월 만에 최저치다. 1300원대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간 분위기다.7일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16.1원이었다. 전날 오후 1420원대로 올라섰다가 다시 1410원대로 떨어졌다. 지난달 1일 장중 터치했던 1559.2원에서 143.1원이나 하락했다.지난 4월 잠시 진정됐던 원화값은 5월 들어 다시 떨어지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까지 속절없이 무너졌지만, 지난달부터 바닥을 찍고 가파르게 반등했다. 지난달 달러 대비 원화 절상률은 8.81%로 2009년 3월(10.88%) 이후 가장 높았다.환율이 빠르게 내리자 개인들의 달러 매수도 크게 늘었다. 지난달 5대 시중은행 개인 고객의 달러 환전 규모는 총 2억 8천500만 달러로 전달보다 74%나 증가했다. 1998년 이후 28년 만의 일이다.



'거주자 퍼스트' 부동산 세제 개편이 만들지 모를 '견고한 계층화'[경제적본능]

이번주는 부동산 시장 분석가인 제네시스 박 더스마트컴퍼니 박민수 대표와 함께 정부의 새로운 세제 개편안과 이에 따른 부동산 소유자, 매수 희망자, 임차인의 대응 전략에 관해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1, 2부 풀버전은 유튜브 '경제적본능'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거주하면 깎아주겠다. 근데 보유만 하면 많이 안 깎아줄 것이다. 주택 수보단 주택 가액 총합이 중요하다." "2028년도에 집값이 더 오르면 세금 1억 원 더 내고 집값 차익 2억 원을 가져가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나올 거예요.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부동산 시장 분석가인 제네시스박 박민수 더스마트컴퍼니 대표는 CBS 유튜브 '경제적본능'에 출연해 그 핵심을 이 같이 설명했다.이번 개편의 첫 번째 축은 공제 기준의 변화다. 기존에는 1주택자에게 공시가격 12억 원을 기본 공제해줬다. 이번에 14억 원으로 올랐다. 거주하지 않으면 공제 금액은 9억 원으로 떨어진다.시세 20억 원짜리, 공시가격은 약 14억 원에 달하는 집을 예로 들면, 거주에 따른 공제 14억 원을 감안하면 종부세 부담은 없다. "안심하면 안 된다"는 박 대표의 경고가 여기서 나온다.두 번째 축은 세율이다. 그런데 2028년부터 주택 수가 아니라 가액 기준으로 세율이 일원화한다. 그런데 제네시스박은 매물이 생각보다 많이 안 나올 것으로 봤다. 이들이 진입하지 않는다면 가격은 떨어질 테지만, 진입시 고가 매물은 단단히 잠길 거란 게 박 대표의 설명이다.그렇다면 70억 원짜리 강남 집을 판 사람은 어디로 갈까. 비수도권은 안 간다. 인프라를 버릴 순 없다. 그 자리를 누가 채우나. 박 대표는 등록임대사업자이기도 하다.



"3열까지 퍼스트 클래스"...가족을 위한 럭셔리,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기똥찬 모빌리티]

성인 남성이 앉아도 무릎이 앞 시트에 닿지 않는다. 앞 두 열을 배려하느라 뒷사람이 참는 구조가 아니라, 세 열 모두가 제 몫의 공간을 갖는다. 지프의 프리미엄 3열 SUV, 그랜드 체로키 L이다. 그랜드 체로키 L을 시내와 고속도로를 오가며 시승했다. 지프의 플래그십 SUV 그랜드 왜고니어의 디자인을 물려받은 퍼스트 클래스 풀사이즈 SUV로, 국내에는 최상위 트림인 써밋 리저브 단일 사양으로 들어온다. 지프 하면 떠오르는 오프로드 이미지 대신, 이번 시승에서는 가족을 태우고 도심과 고속을 오가는 일상에 초점을 맞췄다. 외관은 크기로 먼저 말한다. 3열을 품기 위해 길게 늘인 차체가 도로 위에서 확연한 존재감을 낸다. 코를 사선으로 낮게 깎은 이른바 '샤크 노즈' 앞모습에, 지프의 상징인 세븐 슬롯 그릴이 양옆으로 넓게 벌어져 있다. 큰 덩치인데도 앞모습이 둔해 보이지 않는 건 이 사선 처리 덕이다. 1열에는 열선과 통풍에 더해 12방향 파워 마사지가 들어간다. 장거리 구간에서 마사지를 켜자 등과 허리를 낮게 주무르며 피로를 덜어줬다. 주행에서 먼저 와닿은 건 승차감이다. 고속 합류 구간에서 가속 페달을 밟자 큰 차체를 무리 없이 끌어올렸다. 폭발적이라기보다 큰 차를 여유 있게 밀어내는 결의 가속이다. 지프의 정체성인 오프로드 능력도 빠지지 않는다. 전장 5220mm의 큰 차체는 좁은 골목이나 도심 주차장에서 신경을 써야 한다. 시내와 고속을 함께 달려본 그랜드 체로키 L은 '가족을 위한 큰 차'라는 본분에 충실했다.



'전기국가' 선언 앞에 놓인 세 가지 선결과제[이유범의 에코&에너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후부 업무보고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뜯어보면 '전기국가'는 새 사업이라기보다, 지역별 차등 요금제·AIDC 전용 요금체계·재생에너지 100GW·신규 원전 공론화·HVDC 실증사업 등 상반기부터 추진돼온 과제들을 하나의 브랜드로 묶은 성격이 강하다. 전기요금을 낮추면서 한전 적자는 어떻게 메울지, 원전과 재생에너지 중 어느 쪽에 무게를 둘지,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송전망이 제때 받아낼 수 있을지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선결과제는 △지역별 차등 요금제의 딜레마 △전원 구성을 둘러싼 해묵은 논쟁 △물리적 인프라의 속도로 요약된다. 기후부는 송전망 이용 비용과 지역별 전력 자립도, 국가균형발전을 반영해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누고 산업용 전기요금을 차등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정용 요금은 이번 차등제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산업용 요금 인하분을 메울 재원을 어디서 조달할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 8월 셋째 주로 예정된 공청회에서 이 재원 조달 방안과 권역 구분 기준이 얼마나 설득력 있게 제시되느냐가 첫 시험대다. 요금 인하 폭과 재원 조달 방안을 동시에 설득력 있게 제시해야 하는 이중 과제인 셈이다. 전원 구성을 둘러싼 해묵은 논쟁도 해결해야 한다. 재생에너지 100GW 확대와 신규 원전·SMR 도입이라는 두 방향이 '전기국가' 안에 나란히 담겨 있지만, 정작 이 둘의 비중을 어떻게 조율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역산하면 실질적인 공론화 기간은 두 달 남짓이다. 물리적 인프라의 속도도 해결해야 한다. HVDC 실증사업이나 전력 기자재 수출산업 육성 같은 중장기 과제는 방향성은 맞지만, 당장 올해·내년 늘어날 전력 수요를 감당할 해법은 아니다. '전기국가'는 방향 제시는 명확하다. 요금 차등화로 산업용 전기요금을 낮추려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전제돼야 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원전이든 재생에너지든 신속한 설비 확충이 필요하며, 설비를 늘리려면 다시 송전망이라는 물리적 병목을 풀어야 한다.



"전세 13억인데도 서울 1위"…세입자 몰리는 이유는 [집 나와라 뚝딱!]

그럼에도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가장 많은 전월세 거래가 이뤄졌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등에 따르면 헬리오시티에서는 올해 상반기 전세 301건, 월세 516건 등 총 817건의 전월세 거래가 이뤄졌다. 서울 아파트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 최근 전세 거래가격은 전용 59㎡가 11억원, 전용 84㎡는 13억원 이상이다. 매매가격은 전용 84㎡ 기준 30억원 안팎으로 3.3㎡당 가격이 1억원에 육박한다. 이 가운데 소형 면적을 중심으로 임대주택 약 1400가구도 포함됐다. 청년과 신혼부부부터 자녀를 둔 가족, 대형 면적을 찾는 수요까지 폭넓게 흡수할 수 있는 구조다. 송파역과 단지 상가, 아파트 지하 공간이 연결돼 있어 비나 눈을 맞지 않고 각 동과 커뮤니티 시설로 이동할 수 있다. 잠실역까지 두 정거장 이동하면 지하 연결통로를 통해 롯데월드타워와 백화점 등 잠실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위치에는 공실이 남아 있지만 주요 상권은 대부분 활성화된 모습이었다. 수서역은 SRT와 수인분당선, GTX-A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수서역 일대 신세계 복합개발이 추진되면 잠실에 이어 수서의 대형 상권까지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례신사선도 주요 교통 호재다. 계획 노선이 단지 1·2단지와 가까운 곳을 지날 예정이어서 개통 시 강남권 접근성이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이(異)면]‘원자재 232조’ 꺼낸 트럼프…K-태양광 수혜 속 반도체 ‘직접 타격 제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확장법 232조를 다시 꺼내들며 태양광과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초 소재인 ‘폴리실리콘’ 수입 규제를 공식화했다. 철강과 알루미늄에 적용되던 안보 명분의 고율 관세 카드를 첨단 제조업의 원자재 영역으로 본격 확장한 것이다. 중국의 저가 덤핑 공세를 봉쇄하고 미국 중심의 초고순도 소재 공급망을 재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국내 산업계도 업종별·공정별 위치에 따라 계산법이 복잡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현지 공장을 갖춘 태양광 업계는 불확실성 해소와 시장 점유율 확대라는 반사이익을 얻을 전망이다. 원가 상승 등 우려가 제기됐던 반도체 업계는 탈중국 소재 조달망을 선제적으로 완비해 둔 덕에 타격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큐셀·OCI 반사이익 기대…현지 EPC는 단가 상승 부담될 듯 이번 포고령 발표로 국내 태양광 업계의 명암은 뚜렷하게 갈릴 전망이다. 가장 큰 수혜를 기대하는 곳은 미국 현지 생산 인프라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온 한화큐셀이다. 그동안 동남아 등을 우회해 미국 시장으로 유입되던 중국계 저가 모듈과 웨이퍼에 높은 진입장벽이 생김에 따라 미국 현지에서 직접 제조한 한화큐셀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대폭 격상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한화큐셀과 달리 외부에서 자재를 조달해 미국 현지에서 태양광 발전소 시공·개발 사업을 하는 국내 설계·조달·시공(EPC) 업체들의 시름은 깊어질 수 있다. 무역 장벽으로 인해 미국 내 태양광 자재 단가가 전반적으로 오르면 발전소 건설 원가가 상승해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소나무…1년 내 말라 죽는 '이 병' 비상

소나무재선충병, 벌써 177만 그루 피해…이상기온·무단반출 등에 '3차 대발생기'? 미 농무부와 방제기술 연구하고 드론 더해 수리온 헬기까지 띄워 확산 저지 총력 "애국가에 등장하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나무 1위로 뽑힌 소나무가 재선충병으로 초토화될 지경입니다. 전국 재선충병 발생 지역도 총 167개 시·군·구로 확대됐다. 가해 대상은 소나무·해송·잣나무·섬잣나무로, 현재까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감염될 경우 100% 고사하게 된다. 건강한 소나무에 재선충을 옮기는 곤충인 매개충은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두 종으로 알려졌다. 매개충은 봄에 집중적으로 우화(날개있는 성충이 되는 것)해 건강한 소나무를 찾아 이동한다. 가을철에 매개충이 약 100개의 알을 고사목에 산란하면 겨울과 초봄 사이 매개충이 월동할 때 침투해 기생한다. 봄부터 가을철까지 매개충이 우화해 건강한 소나무를 섭식하는 구조다. 이후 감소 추세였지만 2023년부터 다시 증가해 지난해 149만 그루 그리고 올해는 5월까지만 해도 벌서 177만 그루가 감염되면서 '3차 대발생기'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기존 화학 살충제보다 정밀하게 방제할 수 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GPCR만을 표적으로 할 수 있어 다른 곤충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생태계 교란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용산어린이정원에 주택 공급? “녹지 지켜야” vs “부동산에 난린데”

7일 오전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은 폭염 탓인지 한산했다. 정부와 서울시가 용산어린이정원 부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 방안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면서 시민들 의견도 찬성과 반대로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녹지 공간을 보존해야 한다는 시민 의견이 많았지만 주택 공급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이날 만난 시민들은 대부분 녹지 보존과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을 위해 정부 방안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오래된 단독주택과 건물들을 중심으로 재건축을 하는 방향으로 주택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이미 인구밀도와 환경오염, 교통문제가 심각한 상황인데 이를 더 악화시킬까 우려된다.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어린이정원을 비롯한 용산공원 일대를 활용한 주택 공급이 필요하다는 찬성 의견도 일부 있었다. 적정 수준의 주택 공급 규모와 이로 인한 교통문제 해결 등이 갖춰진다면 정부 방안에 찬성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제뭔데]노트북, 새로 사도, 고쳐 써도 비싸다…AI발 반도체값 상승 영향

서울 한 대형마트 컴퓨터 및 태블릿 매장 모습. 컴퓨터와 주요 부품 가격이 올해들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완제품 가격뿐 아니라 저장장치와 수리비, 소모품 가격까지 함께 오르면서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가격 상승이 IT 기기 전반으로 번지는 모습입니다. 컴퓨터 물가는 지난 2월 10.8% 오르며 처음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컴퓨터 가격이 오른 건 핵심 부품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컴퓨터를 구성하는 주요 부품 가격이 오르면서 완제품 가격도 함께 뛰는 이른바 ‘칩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부품 가격 상승의 배경에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있습니다. 반면 반도체 업체들은 수익성이 높은 데이터센터용 제품 생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부품값 상승은 새 컴퓨터를 살 때뿐 아니라 기존 제품을 유지하는 비용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새 제품을 구입하는 부담이 커진 데다 고장 난 제품을 고치거나 부품을 교체하는 비용까지 오르면서 소비자가 체감하는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IT 기기 수요가 둔화하는 조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개별주식에 지쳤다면 ETF에 맡겨라"…최고민수 'ETF 투자 5일 완성'

'최고민수'로 잘 알려진 투자 전문가 박민수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입문서 'ETF 투자 5일 완성'을 펴냈다. 10만부 이상 판매된 '주식 공부 5일 완성'에 이어 이번에는 28년간 여의도에서 쌓은 경험을 ETF 투자법에 녹였다. 저자는 ETF를 '팔자 좋은 감독'에 비유한다. 반면 ETF는 경쟁력이 떨어진 종목을 덜어내고 새로운 종목을 편입하면서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 장기투자로 갈수록 이러한 분산과 교체 효과가 ETF의 경쟁력이 된다는 설명이다. 책은 ETF를 처음 접하는 투자자가 5일 동안 기본기부터 실전투자까지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1~3일차에는 총 27개 투자전략을 다룬다. 4~5일차는 본격적인 ETF 실전투자편이다. AI 생태계의 범위도 넓혔다.



美증시, 금리인상 기대론 후퇴에 상승…S&P500 사상최고치 마감(종합)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1.83포인트(0.28%) 오른 54,036.93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주간 기준으로도 S&P 500 지수는 3.6% 상승했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가장 높은 주간 기준 상승률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고용 악화라는 경제 악재를 호재로 반영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7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2만3천명 감소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오는 9월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56%로 반영했다. 한편 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감 약화에 미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김도열의 테크 오디세이] AI 혁명의 시대, 인간의 자리는 어디인가?

인류가 인공지능(AI)이라는 거울을 만들어 들여다보기 시작한 이후, 우리는 그 안에 비친 자신의 모습보다 거울의 압도적 성능에 경탄해왔다. 기계는 인간보다 더 빠르게 계산하고, 더 정확하게 사물을 인식하며, 이제는 창의성과 감정마저 흉내 내는 단계에 이르렀다. 2026년, 상황은 한층 더 극적으로 바뀌었다. 이제 AI는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향해 일하는 'AI 에이전트'로 진화했다. 이 지점에서 질문은 더 이상 기술의 성능에 머물지 않는다. 기계가 이토록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면, 인간의 자리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우리는 종종 인간이 AI보다 잘하는 능력을 나열하려 든다. 인간의 자리는 더 이상 '우수함' 쪽에 있지 않다. AI는 완전함을 향해 설계된 존재다. 더 많은 데이터, 더 적은 오류, 더 높은 정확도를 목표로 한다. 반면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유한하고 결함을 지닌 존재다. AI가 넘어서지 못하는 또 하나의 경계는 맥락이다. 기계가 완벽해질수록, 역설적으로 더 선명해지는 것은 불완전한 인간의 마음이다. AI는 스스로 목적을 세우지 않는다. 그것은 인간이 부여한 목표를 가장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존재하는 도구다. 기계가 결과에 책임질 수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제 AI와 인간의 관계는 다시 정의되어야 한다. AI가 인지 능력을 확장해 주는 강력한 도구라면, 인간은 그 확장된 능력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 결정하는 존재여야 한다.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은 AI가 더 잘할 것이다. 우리는 기술의 편안함에 길들여져 생각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경계해야 한다. 기계의 매끄러운 답변보다 인간의 서툰 진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기계가 완벽을 향해 달려갈수록 우리는 더 깊이 사랑해야 하고, 기계가 데이터를 처리할수록 우리는 더 깊이 사유해야 하며, 기계가 명령을 수행할수록 우리는 더 담대하게 꿈꿔야 한다. 이것이 AI 시대에 인간이 지켜야 할 가장 단단한 자리다.



[해수분해] 망망대해에 빠지면 구명조끼로 얼마나 버틸까

바다 안전부터 해양 연구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해양수산 행정을 펼치고 있지만 그 역할과 중요성은 쉽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8일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과에 따르면 대표적인 생명 보호 장비인 구명조끼 착용이 해양 사고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발생한 주요 해양 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고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한 경우 생존율은 8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올해 7월부터는 모든 어선의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의무화됐다. 해사안전정책과는 급변하는 해상교통 환경에 따른 안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해상교통로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선박 통항량이 증가하는 데다 선박이 대형화·고속화하면서 해양 사고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해수부는 이에 우리나라 연안의 선박 통항 밀집도를 분석하고 주요 해상교통로를 식별해 공표했다. 바로 '해상교통안전진단'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해양개발 사업자 등은 해상교통 혼잡도와 해상교통안전진단 결과 등을 충분히 고려해 안전한 해역 이용과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우리 영해에 입항한 외국 선박의 미흡한 안전관리로 해양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꼼꼼하게 점검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해사 안전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이를 IMO 의제로 발전시켜 우리나라가 국제 해사 안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주뭘살까] 폭염 피하는 '몰캉스' 어때요?…알뜰 쇼핑·이색 팝업 풍성

백화점은 식품관 재단장 기념행사와 패션·캐릭터 팝업을, 대형마트는 먹거리 할인 행사를,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는 여행·패션·가전 특가전을 각각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 전관 재단장을 마치고 지난 4일 개장한 노원점에서 식품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식품 상품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 혜택을 제공하고, 노원점 식품 클럽(노원 미식회) 가입 고객 선착순 2천명에게는 프리미엄 식료품점 '레피세리' 5천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입점 브랜드별로도 음료 제공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 오는 12일까지 강남점 5층에서 태국 프리미엄 플리츠(Pleats·주름 옷) 브랜드 '공디드 디자인'의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모든 상품을 10% 할인하고, 3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한다. 매장에서는 인형과 열쇠고리 등의 굿즈를 판매하고, 구매 금액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롯데마트 = 오는 12일까지 휴가철을 겨냥한 '맛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타필드 = 여름 방학철에 맞춰 점포별로 다채로운 체험 팝업을 연다.



[신상잇슈] 오뚜기 '제주 드립 커피'·팔도-엔씨 '왕뚜껑 한정판'

오뚜기[007310]는 제주 특산물 청귤과 우도 땅콩 등을 활용한 프리미엄 드립 커피 '제주담음 제주 드립 커피' 2종을 출시했다. 삼립[005610]은 '촌캉스(시골+바캉스)' 콘셉트로 수박과 초당옥수수 등을 활용한 여름 디저트 3종을 출시했다. 남양유업[003920]의 믹스커피 브랜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는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 스테비아를 적용한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금주핫템] 룰루레몬 '패스트 앤 프리'·노스페이스 '액세서리 컬렉션'

러닝 시 열이 집중되는 부위에 통기성을 강화해 쾌적한 착용감도 제공한다.



에어컨 필요 없다더니 진짜였네…전력 사용량으로 본 냉방 도시

특히 태백은 5년 내내 여름철 사용량이 겨울철의 80%대에 그쳤다. 나머지 시군은 여름철 사용량이 겨울철의 120%까지 치솟으며 연중 정점을 찍었지만, 이들 도시는 겨울철 전력 사용량이 더 많아 전국적인 냉방 수요 증가 흐름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노인 인구가 많은 특성도 전력 사용량이 적은 요인으로 꼽힌다. 에어컨을 틀지 않고 생활하는 게 습관화돼있어 사용량이 많이 늘어나지 않는 데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약 10년간 태백지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또 다른 직원은 "지금이야 사무실과 관사에 에어컨이 있지만, 근무할 당시에는 없었다"고 회상했다. 태백지사 직원은 "예산 문제가 있더라도 필요성이 컸다면 즉시 설치했을 텐데, 그동안은 큰 필요성을 못 느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평창 대관령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기록된 폭염일수는 지난해 7월 2일에 불과했고, 열대야는 전혀 없었다. 태백·정선·평창은 높은 해발고도와 지형으로 여름에도 상대적으로 시원한 날씨를 보인다. 태백은 시 전체가 해발 약 650∼900m로 고도가 높고 평창 대관령은 해발 약 830m, 정선 고한·사북도 해발 700∼900m에 달한다.



파리 유명 셰프들, 성수기 식당 닫고 안동서 한식 배운다

미슐랭 셰프들도 반했다…세계 미식 중심 파리가 주목한 '안동의 맛' 종가음식·사찰음식 연수…된장·간장 등에 깊은 관심 세계적인 미식 도시 프랑스 파리의 유명 레스토랑 셰프들이 한식을 배우기 위해 경북 안동을 찾았다. 여름철 최대 성수기임에도 식당 문을 닫고 한국행을 택한 이들은 사찰음식 명장인 백양사 정관 스님에게 사찰음식을 배우고, 종가음식과 발효음식까지 익히며 정통 한식의 맛과 철학을 체험하고 있다. 이번 교류는 한식이 해외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길 바라는 프랑스 현지 교민의 염원에서 비롯됐다. 한식이 해외 고급 레스토랑에 잘 정착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부동산캘린더] 내주 김포 '한강푸르지오리버프론트' 등 4천808가구 분양

다음 주 전국에서 4천80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전국 8개 단지에서 4천808가구(일반분양 3천28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김포시 고촌읍 '한강푸르지오리버프론트', 세종시 다솜동 '세종우미린센터파크', 부산 남구 대연동 '두산위브더제니스대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대우건설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588-45번지 일원에 주상복합 아파트 '한강푸르지오리버프론트'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80㎡, 총 2천4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250실도 별도로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는 인천지하철 2호선 고양 연장선 시네폴리스역(가칭)이 계획돼 있다.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에도 시네폴리스역(가칭) 신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김포한강로 풍곡IC 개통도 예정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한강시네폴리스는 영상·미디어 산업을 기반으로 한 복합도시로 조성 중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써밋클라비온',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두산위브더제니스부천', 경남 진주시 이현동 '포레나힐스테이트진주' 등 7곳이 문을 연다.



김포 구도심 10곳 정비예정구역 지정…축구장 52개 면적

경기 김포시가 향후 10년간 도시정비사업의 기본 틀이 되는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축구장 52개 규모의 정비 예정 구역 10곳을 선정했다. 김포시는 '2035 김포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관련 내용을 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재개발·재건축·주거환경개선 사업이 가능한 정비 예정 구역으로 관내 읍·면·동 지역 10곳이 선정됐다. 공동주택은 2천866동(4.3%)이다. 정비 예정 구역으로 선정됐더라도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곧바로 추진되는 것은 아니다.



챗GPT 무료 이용자도 최신 모델 쓴다…GPT-5.6 ‘루나’ 개방

오픈AI가 챗GPT 무료 이용자에게도 최신 인공지능(AI) 모델을 사실상 무제한으로 개방한다. 루나는 이 중에서 성능은 낮지만 가장 빠른 모델이다. 루나는 경량 모델이지만, 성능은 경쟁사 모델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픈AI는 이용자가 복잡한 질문을 할 때 모델이 더 오래 추론하도록 설정할 수 있는 ‘싱크(Think)’ 버튼도 추가했다. 이를 활용하면 난도가 높은 질문에 보다 많은 추론 시간을 할당할 수 있다. 오픈AI는 유료 이용자를 위한 고성능 모델도 개선했다.



50대 사장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대상인 줄 몰랐는데"...가산세 폭탄 피하려면 [세무 재테크 Q&A]

손님 대부분이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요금을 냈고, 지금까지는 현금영수증을 요청하는 경우에만 발급해왔다. 이들은 소비자가 현금으로 대가를 지급한 뒤 발행을 요청하면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 다만 국세청에서 지정한 의무발행업종은 소비자가 요청하지 않더라도 현금영수증을 발행해야 한다. 김효영 BDO성현회계법인 파트너는 "국세청은 현금 거래 비중이 높은 업종을 대상으로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무발행업종 사업자는 손님이 부가가치세 포함 건당 10만원 이상의 현금 거래 시 요청하지 않아도 현금영수증을 반드시 발급해야 한다. 실물 현금이 오가지 않고 계좌이체나 무통장 입금으로 대금을 받은 경우에도 현금 거래로 간주돼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가 그대로 적용된다.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는 조건으로 현금 할인을 해 거래하는 경우에도 발급해야 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건당 10만원은 현금 지급분이 아니라 총 거래대금을 말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A씨가 소비자에게 받아야 하는 대금이 20만원인데, 소비자가 현금 5만원, 신용카드 15만원을 지급한 경우라도 5만원은 현금영수증을 발행해야 한다. 먼저 발급 의무를 어기고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으면 미발급 금액의 20%가 가산세로 부과된다. 또 현금영수증 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에도 미발급에 따른 과태료 또는 가산세 부과 대상에 해당된다.



[이지 사이언스] "어린 시절 트라우마, 뇌세포에 '분자 흉터' 남긴다"

사람의 DNA 염기서열은 평생 거의 변하지 않지만 DNA가 어떻게 접히고 풀리는지는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런 변화는 DNA 염기서열을 바꾸지 않고도 어떤 유전자가 얼마나 쉽게 켜지고 꺼지는지 결정하며 이를 후성유전학(epigenetics)이라고 한다. DNA가 촘촘히 감겨 있으면 유전자에 접근하기 어려워 비활성 상태가 되고, 반대로 스프링이 늘어나 열리면 유전자가 쉽게 활성화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먼저 생쥐에게 생후 10~17일 동안 스트레스(ELS)를 경험하게 하고 성체가 될 때까지 정상적으로 키운 다음 뇌의 변화를 분석했다. 이어 이 변화의 인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어린 생쥐의 뇌에서 SETD7만 인위적으로 증가시켰다. 그 결과 어릴 때 스트레스를 전혀 경험하지 않은 이 생쥐는 성체가 된 후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유전자들의 발현이 더 크게 증가했고, 도파민 신경세포는 더욱 쉽게 흥분했으며 불안 행동도 증가했다. 연구팀은 이는 어린 시절 스트레스로 생긴 후성유전학적 변화를 억제하면 이후의 정신적 취약성도 상당 부분 막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주유소 기름값 12주째 하락…휘발유·경유 1천800원대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첫째 주(2일∼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2.9원 내린 1천866.2원이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1.0원 내린 1천909.1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3.8원 하락한 1천840.6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보험금 노려 자신 회사 건물에 불 지른 60대, 항소심도 실형

징역 2년 6개월 원심 유지…"시너 사용·경제난 등 종합해 범행 인정" 보험금을 노려 자신 회사 건물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4년 9월 15일 오후 자신이 사내이사로 있는 경남 밀양시 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건물에 시너 등을 이용해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화재 이후 보험사 2곳은 A씨가 방화 혐의가 있어 보험금 지급 보류 결정을 내렸다. 원심에서 A씨는 본인이 불을 지르거나 보험사에 허위 보험금을 청구해 편취하려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경남 폭염·가뭄에 과수농가 '비상'…나무 고사 우려 확산

창원시산림조합에 따르면 올봄 새로 심은 과실수와 조경수의 뿌리가 토양에 자리 잡는 활착 과정에서 폭염과 가뭄을 견디지 못해 고사한 나무가 나타나고 있다. 홍정희 창원시산림조합장은 "새로 심은 나무는 실뿌리가 나오면서 땅에 활착해야 하는 시기"라며 "가뭄만으로도 견디기 어려운 상황에서 39∼40도의 폭염까지 겹쳐 나무가 버티기 더욱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같은 가뭄에는 물을 한두 번 주는 정도로는 새로 심은 나무를 살리기 어렵다"며 "가뭄이 더 길어지면 고사하는 나무가 많아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고용 악화가 호재로···뉴욕증시 상승, S&P500 사상 최고 ‘날았다’

로이터 미국 고용지표가 악화하면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1.83포인트(0.28%) 오른 5만4036.93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악화를 오히려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받아들였다. 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감 약화에 미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다음주 경제] 7월 가계대출 얼마나 늘었나…고용동향 발표도

이세원 배영경 한지훈 = 다음 주(8월 10∼14일)에는 지난달 가계대출 동향이 발표된다. 또 지난달 일자리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고용지표 공개도 예정돼 있다. 예금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6월 한 달 동안 7조6천억원 증가해 2024년 8월(+9조2천억원)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역시 은행권을 포함한 전체 금융권의 지난달 가계부채 잔액 증감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 수입물가는 국제 유가에, 수출물가는 석유제품과 반도체 가격 등에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대전시 상수도본부 강병창 팀장, 헌혈 115회 기록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의 팀장이 20여년간 110차례 이상 헌혈을 이어오며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유소 기름값 12주째 하락…휘발유 1866원·경유 1849원

지역별로는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전주보다 1.0원 내린 ℓ당 1909.1원, 가장 낮은 대구는 3.8원 하락한 1840.6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6원 내린 ℓ당 1849.2원으로 집계됐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1.0달러 하락한 104.6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0.3달러 내린 148.2달러를 기록했다.



"폭락 충격 가시기도 전에..." 개미들 또 '빚투', 신용융자잔고 하루 만에 1조 불어났다

한때 33조원에 육박했던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급락장을 거치며 27조원대까지 하락했지만, 지난 5일 코스피가 하루 만에 3% 넘게 반등하자 다시 1조원 넘게 불어난 것이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신용거래융자잔고는 28조417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날 기록한 연중 최저치 27조4038억원에서 하루 만에 1조141억원 증가했다. 올해 코스피가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신용융자잔고 역시 한때 33조원에 육박했다. 그러다 지난 7월31일 약 6개월 만에 28조9350억원으로 떨어졌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110조원대로 올라섰던 투자자예탁금은 다음 날 103조2125억원으로 하루 만에 약 7조2000억원 감소했다.



"파느냐, 버티느냐"...고수들이 지키는 3가지 철칙[인치범의 주식 투자 부트캠프]

주인공인 '바둑황제' 조훈현의 스승 '세고에 겐사쿠(瀬越憲作)'의 가르침으로 보이는 문구와 조훈현 자신의 깨달음이 적혀있습니다.바꿔보니 '주식 투자 지침'으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바둑 시합에 정석은 있어도 정답은 없습니다. 주식 시장 역시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하나의 정답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바둑이 자신과의 싸움이듯이, 주식 역시 나 자신과의 싸움이 아닐까요? 오늘은 바둑 영화 <승부>에서 추출해낸 주식 투자 교훈 3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한국 바둑의 전설 조훈현(이병헌)입니다. 당시 한국에서 '바둑황제'로 칭송받던 조훈현의 모습. '내제자'란 바둑 특유의 도제식 가르침을 말합니다. 제자가 스승 집에서 함께 먹고 잡니다. 솔직히 스승 조훈현의 충격이 대단히 컸을 것 같습니다. 투자전문가들은 복기를 투자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투자의 사후 부검(Post-Mortem)"으로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복기 과정에서 원칙을 어기고도 우연히 돈을 번 '운 좋은 매매' 사례를 찾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왔더라도 과정이 잘못됐다면 그것은 좋은 투자가 아니라 운이 좋은 투자일 뿐입니다. 주식 투자의 복기 과정에서는 아래 네 가지를 점검해보시면 좋습니다. 셋째, 자신의 감정 상태는 어떠했는가. 넷째, 결과와 관계없이 투자 원칙을 지켰는가. 복기는 때로 자신 앞에서 솔직해야 하는 과정이므로, 매우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도 제자에게 진 다음날 복기 과정(제 29기 최고위전 도전기 최종국 다음날)에서 스승이 힘들어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마 패배의 고통이 느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복기는 중요합니다. 심리적으로 무너질 수 있습니다. 심리학에서 반추는 자신의 우울한 감정이나 스트레스 상황, 그 원인·결과에 대해 반복적으로 집착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변동성 장세라지만 대체 왜 나만 30% 손실났지? ", "아 정말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그 차이를 알고 복기의 장점만 취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주식 투자에서 평정심이 무너지면 의도치 못한 부정적 결과가 나옵니다. 투자자의 평정심을 해치는 이런 편향들이 있습니다. 초보 투자자는 투자 의사결정에 작용하는 이런 편향들을 잘 이해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첫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주식 투자에서도 인내가 필요합니다. 주식 투자 역시 정해진 답이 없어 스스로 찾아야 하며, 이는 결국 시장과의 싸움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매일 하고 계시나요?" 초보 주식 투자자를 위한 조언도 알고 보면 누구나 다 알고 너무나 쉬워 보입니다. "투자자의 가장 큰 문제이자 최악의 적은 자기 자신일 수 있다. "



"AI 확산으로 전력인프라 투자 급증…은행 기업금융 기회 확대"

한국금융연구원 주영민 선임연구위원은 8일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글로벌 은행의 기업금융 전략 변화'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주 연구위원은 AI 서비스 확산으로 대규모 연산 능력과 저장공간 수요가 늘어나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규모 자금조달 필요성은 글로벌 은행의 기업금융 기회로 연결된다. 다만 이러한 기업금융은 대규모 장기투자와 복잡한 계약구조를 수반하기 때문에, 금융구조 설계와 장기 사업성 심사 역량이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 냉동제거술 100례 돌파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24년 암 냉동제거술을 도입한 이후 총 104명의 암 환자를 치료하며 시술 100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IPO챗] 딜리셔스·케이앤에스아이앤씨 코스닥 입성…공모주 청약 3곳

스카이랩스 수요예측 돌입…기도산업·니어스랩·해치텍 공모주 청약 기업공개(IPO) 시장의 투자심리가 엇갈리는 가운데 다음 주에는 딜리셔스와 케이앤에스아이앤씨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기도산업과 니어스랩, 해치텍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딜리셔스는 희망 범위 최상단인 7천원에 공모가를 확정했지만,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184대 1에 그쳤다. 반면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기관 2천24개 사가 참여해 938.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1만1천원으로 확정했다. 스카이랩스는 오는 14~2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딜리셔스, 코스닥, 8월 12일, 공모가 7천원, 대표주관사 한국투자증권. 케이앤에스아이앤씨, 코스닥, 8월 13일, 공모가 1만1천원, 대표주관사 IBK투자증권 스카이랩스, 코스닥, 14~21일, 공모가 희망 밴드 1만3천~1만6천원, 대표주관사 한국투자증권.



‘K-디저트’ 예능 ‘바이트 미 스위트’ 동남아·홍콩서 흥행… OTT 롱런, SNS로 확산

아시아 각국의 파티시에들이 모여 한국의 디저트를 완성하는 신개념 예능 포맷 '바이트 미 스위트(Bite Me Sweet)'가 동남아시아와 홍콩 시장에서 흥행 기록을 세웠다. 주로 드라마가 강세를 보이던 동남아 OTT 시장에서 한국 예능 콘텐츠로는 드물게 종합 순위 상위권을 장기 선점하며 눈길을 끌었다. Viu와 Wavve를 통해 상영된 이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Viu 종합 순위 4위에 올랐고 홍콩 Viu에서도 5월 18일부터 3주 연속 종합 4위 자리를 유지했다. 홍콩·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 등 5개국에서 선발된 여성 파티시에들과 3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한국 배우 5인이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했다.



대규모 정비사업 앞둔 목동... 인프라 거점 오목교역에 '목동윤슬자이' 공급

도시 개발로 주거 단지와 인프라가 외곽으로 확장하더라도 기존 거점이 가진 영향력은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반포·잠원 권역의 경우 한강변을 따라 재건축 주거지가 확산되었으나 여전히 고속터미널 일대가 핵심 거점 역할을 담당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중심지 락인 현상이 대규모 재건축 정비사업을 앞둔 목동 신시가지 일대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관측한다. 총 14개 단지의 정비사업으로 주거 규모가 대폭 넓어지더라도, 기존 인프라가 밀집한 오목교역 일대가 중심 거점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신영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GS건설이 시공한다.



늦어질수록 불리한 CPTPP…'골든타임' 놓치나

산업장관 "안 하는 게 오히려 이상"…농축수산업계 설득이 관건 "도대체 한국은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가입하려는 겁니까, 안 하려는 겁니까." 현 정부 출범 이후 CPTPP 가입이 꾸준히 거론해왔음에도 정부 출범 1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 별다른 진척이 없자 한국 정부의 정확한 입장을 알려달라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우리는 해외 시장을 통해 성장해온 나라이기 때문에 기업 활동의 걸림돌과 장애물을 제거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CPTPP도 마찬가지다. 한국 같은 통상 국가가 CPTPP에 가입을 안 하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고 답했다. 다만 김 장관은 "우리 농산물과 수산물에 대한 애로사항이 있기 때문에 충분한 논의와 허심탄회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단서를 달았다. 김 장관의 발언에는 CPTPP 가입을 둘러싼 정부의 고민이 그대로 담겨 있다. 통상 수장으로서 CPTPP 가입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농축수산업계가 입을 피해 역시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CPTPP 가입은 산업통상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특히 올해 초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조성된 양국 간 경제협력 분위기는 CPTPP 가입 논의에서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가뭄 극심해진 경남…밀양시 농업용수 가뭄 '심각' 상향

올여름 기록적 폭염과 가뭄이 겹치면서 경남 농업용수 가뭄 정도가 갈수록 심해진다. 경남도는 밀양시 농업용수 가뭄 비상대응 단계가 '경계'에서 가장 높은 '심각'으로 올라갔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밀양시 농업용수 저수율은 26.3%로 평년 대비 35.4%까지 떨어졌다. 경남 18개 시군 농업용수 저수율은 35.9%로 평년 대비 50.4%에 그친다. 경남 18개 시군 중 함양군만 농업용수 가뭄 비상대응 단계에 진입하지 않았다.



전남광주 가뭄 위기 고조…"9월 말까지 평소 수준 공급 가능"

동복댐·평림댐 '주의' 단계…상황 악화하면 제한 급수 불가피 전남광주 생활·농업 용수 저수율이 차츰 낮아지면서 가뭄 위기가 커지고 있다. 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통합 전 광주 지역 최대 상수원인 동복댐 가뭄 대응 단계가 전날 '관심'에서 '주의'로 올라갔다. 동복댐 저수율은 50.34%로 평년 대비 60%에 미치지 못해 대응 단계가 격상됐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동해 수증기 품은 북동풍에…동해안 호우 내리고 서쪽 폭염 유지 토요일인 8일 우리나라로 북동풍이 불며 태백산맥 서쪽은 무덥고, 동해안엔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동북부에 자리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놓이겠다. 남쪽 멀리엔 제13호 태풍 돌핀이 지나가면서 '북고남저' 기압계가 형성됐고, 이에 우리나라에 주로 동풍이 불어 들겠다. 美증시, 금리인상 기대론 후퇴에 상승…S&P500 사상최고치 마감 고용지표 악화에 미국 금리인상 기대론이 후퇴하면서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1.83포인트(0.28%) 오른 54,036.93에 거래를 마쳤다. 월드컵 이후 경찰 수사망이 홍 전 감독 선임 당시 부당한 개입이 있었는지로 좁혀지는 상황에서 '키맨'인 이 전 이사가 직접 사실관계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8일 취재에 따르면 이 전 이사는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축구협회 분쟁을 심리하는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한 소송 참가 신청서에 자신이 기억하는 홍명보 감독 선임 '막전막후'를 서술했다. 특히 태백은 5년 내내 여름철 사용량이 겨울철의 80%대에 그쳤다. [서울폭염] "에어컨도 불앞에선 무용지물"…고군분투 주방 노동자들 "그래도 지금은 익숙해졌어요. 일해서 돈을 벌어야 하니까 버티는 거죠."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8도 넘게 오른 지난 7일. 與전대, 오늘 제주·인천 경선…정청래·김민석 박빙 속 2차전 더불어민주당은 8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17 전당대회 제주·인천 순회경선을 실시한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3.55달러로, 전장 대비 1.3% 올랐다.



전남광주, 5개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전 가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게임위드인] 포켓몬 개발사의 야심작, 왜 기대에 못 미쳤나

세계관·전투는 호평…레벨 디자인·최적화는 아쉬움 그래픽·번역 완성도도 혹평…게임프리크 기술력 시험대 '포켓몬스터'를 만든 일본 게임사 게임프리크가 오랜만에 신규 IP 게임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을 내놨다. 지난 1월 마이크로소프트(MS) 신작 발표회에서 올해 핵심 신작 라인업으로 공개된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은 본가 '포켓몬스터' 제작진이 만드는 트리플A급 액션 게임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게임업계의 화제가 됐다. 하지만 지난 4일 출시 이후 이용자와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검을 쓰는 앳된 인상의 여성 주인공이 황폐화된 세계를 탐험한다는 게임의 콘셉트는 '니어: 오토마타'나 '스텔라 블레이드' 같은 앞서 나온 액션 어드벤처의 DNA를 정면 계승하고 있다. 초반 안내가 다소 부족한 구간이 있고 스토리를 진행하는 중에는 게임의 성장 시스템과 무관한, 비교적 긴 과거 회상 장면이 반복된다. 그래서 '전투→성장→더 강한 적에 도전'이라는 액션 게임의 핵심적인 플레이 흐름이 여러 차례 끊기면서 몰입감이 다소 떨어진다. 주인공의 의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하다.



태백 황부자 며느리축제 28일 개막…황지연못 일대 이틀간 개최

축제 기간 황지연못 일대에서는 특산물 판매장과 프리마켓, 먹거리 부스,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진 야시장도 운영된다.



AIDC 투자 열풍, 글로벌 은행 '기업금융 기회' 키운다

전세계적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경쟁의 여파가 금융시장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AI데이터센터(AIDC)는 대규모 전력 확보와 냉각설비, 통신망 구축이 동반되는 장기 인프라 사업인 만큼 글로벌 은행권의 기업금융 기회가 확대되는 동시에 리스크 심사 역량도 시험대에 올랐다는 진단이다. AI 확산에 따른 연산 수요 증가로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오는 2030년까지 지난 2023년 대비 165%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AI 서비스 확산은 대규모 서버와 반도체 수요를 넘어 데이터센터 건설, 전력공급, 냉각설비, 통신 인프라 수요를 동반한다. 이 같은 수요·공급 불균형이 글로벌 은행권의 기업금융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농식품부, 폭염에 육계·상추 피해 예방 총력…현장관리 강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전북 익산시의 육계 농장과 상추 시설하우스를 찾아 농축산물과 전기시설 관리 상황, 농업인·외국인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북은 전국에서 육계 사육 규모가 가장 큰 지역으로, 익산은 전북에서 상추 재배 면적이 가장 큰 주산지다. 닭은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고온에 취약해 폭염이 이어질 경우 폐사 등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달 29일부터 축산 분야 폭염 대응 전담상황실을 운영해 피해와 대응 상황도 매일 점검하고 있다.



[테크톡노트] 폴드는 어떻게 '아재폰'에서 'MZ폰'이 됐나

두껍고 무거운 디자인, 좁은 커버 화면, 디스플레이 주름과 내구성 논란은 늘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 무엇보다 '폴드는 중장년층이 쓰는 업무용 스마트폰', '플립은 젊은 층이 쓰는 예쁜 폰'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삼성 스마트폰의 올드한 이미지를 벗기고 폴더블 대중화를 이끈 주역도 플립이었다. 올해 갤럭시 Z 시리즈 사전 예약에서 폴드 비중은 70%를 기록하며 플립을 크게 앞질렀다. 한때 '아재폰'으로 불리던 폴드가 어느새 MZ세대가 가장 주목하는 스마트폰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가장 큰 이유는 디자인과 사용 경험의 변화다. 생산성보다 디자인과 감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도 폴드가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이다. 아이폰 이용자의 유입도 이런 변화를 뒷받침한다. 이번 폴드8 흥행에서 1030세대와 여성 고객 비중이 많이 늘어난 것은 기존 삼성 스마트폰 이용자의 교체 수요를 넘어 전통적인 아이폰 이용자까지 흡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북 타입 제품 비중이 지난해 52%에서 올해 약 65%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서 해루질 중 실종된 60대…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인천 선재도 해변에서 해루질하던 60대가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



구윤철 '비거주 1주택 예외 유연화'…세제개편안 보완 시사

비거주 예외 인정 사유는 유연하게 보완한다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아울러 예외 인정 기간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3년으로 설정했으나, 불가피한 예외가 있으면 국민 의견을 들어 한 번 더 검토할 것"이라며 예외 인정 기간을 확대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구 부총리는 "1가구 1주택의 모든 주택에 대해 시가 20억원까지는 종부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돼 비과세가 된다"며 "20억~30억원까지는 오히려 세 부담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초고가 주택 구간에 대해서는 세 부담 정상화라는 표현을 썼다. 그러면서 "40억~50억원 이상 주택에 대해서는 그동안 세 부담이 낮았다"고 덧붙였다. 구 부총리는 "다주택자의 세부담은 늘어나게 된다"며 "2주택자는 20%p, 3주택자는 30%p가 할증된다"고 설명했다.



'단 1년, 5억이 7억 됐다' 정부 믿었는데..."결혼·입주 다 꼬였다" [부동산 아토즈]

3기 신도시 가운데 첫 본청약을 진행한 단지는 지난 2024년 9월에 선보인 인천계양 A3블록이다. 신혼희망타운으로 전용 55㎡ 평균 분양가는 3억9722만원에 책정됐다. 4억원을 넘지 않은 것이다. 전용 55㎡ 분양가는 4억9653만원으로 5억원에 육박했다. 1억원 가량 분양가가 뛴 것이다. 당시 분양가는 전용 59㎡ 4억원대. 분양가를 보면 전용 74㎡ 6억원대, 84㎡ 7억원대에 선보였다. 지난 2025년 1월에 선보인 S-5블록의 경우 전용 84㎡ 기준으로 가격이 7억6000만원대이다. 하지만 올 6월에 선보인 S-4블록의 경우 8억6000만원대로 1억원 이상 상승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입주자모집공고를 보면 2025년에 선보인 창릉 신도시 아파트의 경우 입주예정일이 2028년 1월이다.



SKT 통신 AI 평가체계, 해외 연구 핵심 벤치마크로

텔에이전트벤치는 SK텔레콤 연구진이 세계적 자연어처리학회인 EMNLP 2025 산업 트랙에서 발표한 통신 특화 AI 에이전트 평가체계다. 텔코-가이아는 실제 통신사 웹사이트와 문서, 가상 고객정보 등을 활용해 AI 에이전트가 여러 정보를 검색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체계다. 영어와 아랍어 기반 100개 과제로 구성됐다. 연구진은 텔에이전트벤치가 한국어 기반이며 이미지·PDF 활용에는 차이가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통신 분야 AI 에이전트의 실제 업무 수행 능력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가장 유사한 접근이라고 언급했다. SK텔레콤은 이같은 AI 에이전트 운영체계 개발에서 글로벌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황종우 장관, 포항 양식장 점검…경북 수온 작년보다 6도 높아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8일 경북 포항시의 강도다리 육상 수조식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대응 상황과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황 장관은 "어업인들은 액화 산소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총동원하고 사육 밀도를 조절하는 등 양식장 관리 요령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강도다리는 한계 수온이 27도로 고수온에 취약한 어종이어서 양식 어가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농촌·시골에 생필품·식품 배달…전북도 이동장터 운영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촌지역 주민의 장보기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 장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소매점 폐업 등으로 생필품과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농촌과 시골 주민에게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30대에 집도 샀는데"...월 690만원 맞벌이, 남는 건 20만원뿐 [머니설계사무소]

하지만 어렵게 집을 구했다고 가계의 모든 걱정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집은 자산으로 남지만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은 매달 통장에서 빠져나간다. 여기에 가족 보험료, 자녀 교육비까지 동시에 커지면 매달 수중에 남는 돈은 '한 줌'이다. 특히,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부라면 더 머리가 아프다. 그러나 이때 더 높은 수익률을 내는 투자상품으로 수입을 불리려 하기보단 매달 빠져나가는 고정비 구조를 점검하는 게 우선이다. 7살 자녀는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주변에서는 "30대에 내 집 마련까지 했으니 이젠 든든하지 않느냐"고 묻는다. "월급은 매달 들어오는데 이상하게 남는 돈이 없어요.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교육비가 더 늘텐데, 그때부터는 적자가 날 것 같습니다." 부부는 주담대와 자동차 할부, 보험료를 내고 나면 생활비를 줄여도 통장에 남는 돈이 거의 없다고 했다. 매달 통장에 남는 돈은 실제 20만원이었다. 노후 준비를 위해 별도의 돈을 떼어놓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했다. 부부를 짓누르는 지출은 대출 상환이었다. 조 설계사는 "자산은 있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응할 현금이 부족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조 설계사는 "일반적으로 가계의 보험료는 월 소득의 7~10% 안팎에서 관리해야 한다"며 "이 기준을 적용하면 가족 보험료가 높은 편"이라고 짚었다. 입학 전 가계가 감당할 수 있는 교육비 상한선을 정해야 하는 이유다. 비상자금은 약 800만원이다. 조 설계사가 부부에게 제안한 것은 수익률이 높은 투자상품도, 대출 조기상환도 아니었다.



한국거래소 "삼전닉스 레버리지 심사기간 단축. 사실 아냐"

지난달 31일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KODEX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수치가 표시되고 있는 모습. 예비심사 접수부터 상장까지 걸린 전체 상장 소요기간은 국내 대표지수형 ETF가 평균 43일,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29일, 그 외 ETF가 62일이었다. 국내 대표지수형 ETF와 그 외 ETF의 최소 상장 소요기간은 각각 27일로 집계됐다. 거래소는 이 수치를 근거로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상장예비심사 기간이 국내 대표지수형 ETF보다 짧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부장' 제작사 판타지오 회장,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피소

지난 6월 고소장을 접수한 마포서는 지난달 초 고소인을 조사한 뒤 사안을 고려해 금융범죄수사대로 사건을 넘겼다.



세계식량가격지수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설탕 5.6%·곡물 3.4%↑

세계식량가격 지수가 하락 전환한지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1.0% 높은 수준이다. 6월에는 곡물·유제품·설탕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전월 대비 0.3% 하락한 131.1p를 기록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상승 전환한 것이다. 품목별로는 설탕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95.0포인트로 전월 대비 5.6% 올랐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8.0% 낮은 수준이다. 반면 육류와 유제품 가격은 하락했다.



[청주소식] 매월 10명 구직 청년 증명사진 지원

청주시는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10명의 무료 증명사진 촬영을 선착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청주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뜨락5959 누리집(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가 지역 사진관인 김팔팔사진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성사됐다.



노동장관, 폭염 김포공항 불시점검…"옥외작업자 휴게시설 확충"

넓은 주기장에 휴게실은 분산…공항공사·항공사·조업사 협력해 개선 지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8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사전 예고 없이 방문해 지상 조업 현장에서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이 이행되는지 점검했다. 현재 폭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가 가동된 가운데 공항의 지상 조업 노동자들이 항공기 유도·견인과 수하물·화물 상·하역 등 작업을 주로 옥외에서 실시하는 점을 고려해 불시에 점검한 것이라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최근 김포공항 활주로 표면 온도는 50도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이에 김 장관은 주기장과 수하물 처리시설, 지상 조업사 휴게시설 등을 직접 살펴보고 지상 조업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조치와 휴식 여건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포항 양식장 폭염피해 속출…고수온에 27곳서 27만7천마리 폐사

앞서 지난 3일 오후 2시를 기해 포항시 전 연안에는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다.



대전 400세대 아파트 폭염 속 정전…당진 읍내동 돌풍으로 정전

대전과 충남 당진에서 정전 사고가 잇따라 주민들이 폭염 속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 강동구 올림픽대로 달리던 차량서 화재…구간 정체

강동소방서는 소방관 51명과 차량 11대를 투입해 19분 만인 오후 7시 1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부산 폭염 속 화명·금곡동 일부 지역 정전…"한전 복구 중"

부산 북구청은 8일 "화명동과 금곡동 일부 지역에 전력 공급이 끊겨 한국전력공사가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 400세대 아파트 정전…주민들 폭염 속 4시간 넘게 불편(종합)

8일 오후 3시 15분께 대전시 서구 도마동 400여세대 규모의 아파트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애초 변압기 폭발 신고가 119에 접수됐으나, 한전 측은 아파트단지 자체 소유 설비인 인입 케이블 고장으로 인한 정전이라고 에 설명했다. 이날 오후 4시 38분께부터는 충남 당진시 읍내동 일원 800여세대에도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분당 1천600여세대 아파트서 7시간가량 정전…주민 불편

복구 작업은 7시간여 만인 오후 1시 15분께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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