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4

과학 2026-08-14

바이러스 생존전략 규명...백신 성능 향상 기대

테일론 작용 메커니즘. 이는 RNA(리보핵산) 수명을 늘리고 단백질 생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적용할 수 있어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과 치료제의 성능을 높이는 데 활용될 것이라는 기대다. 연구진은 바이러스가 RNA를 조절하는 전략을 활용해 mRNA 백신과 RNA 치료제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했다. 연구진은 TENT4를 이용해 RNA의 안정성과 단백질 생성을 높이는 조절 요소 23개를 찾아냈으며, 이들은 19개 바이러스 속에 걸쳐 분포했다. 특히 TENT4를 이용하지 않는 새로운 조절 요소들이 다수 발견됐는데, 연구진은 이 가운데 강력한 효과를 보인 조절 요소 'Pt1'에 주목했다. Pt1은 기존 TENT4 기반 방식과 달리 RNA 꼬리를 지속적으로 보충함으로써 mRNA의 분해를 늦췄다. 연구진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숙주의 RNA 꼬리 조절 효소를 활용해 RNA 안정성과 단백질 생성을 높이는 바이러스 RNA 조절 요소들을 '테일론(tailon)'으로 명명했다.



"희귀암 이제는 희귀하지 않아… 국가 차원 인프라로 접근해야"[Weekend 헬스]

개별 암종만 놓고 보면 환자 수가 적은 희귀암은 오랫동안 암 연구와 치료의 주변부에 머물러 왔다. 환자 수가 적다 보니 민간 제약·바이오 기업 입장에서는 연구개발 투자와 수익 회수가 쉽지 않고, 의료기관 역시 충분한 임상 경험을 축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희귀암을 전체 암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으로 바라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국내 암등록통계 기준 전체 61개 암종 가운데 희귀암은 43개에 이르며, 개별 암종의 발생 빈도는 낮지만 희귀암 전체로 보면 전체 암의 약 20~25%를 차지한다. 암 환자 4~5명 가운데 1명이 희귀암 환자인 셈이다. 희귀암을 단순히 '환자가 적은 암'으로 바라봐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오히려 환자가 적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 연구와 신약 접근성에서 구조적인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국가 차원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국립암센터 희귀암연구사업단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희귀암을 개별 병원이나 연구자의 과제가 아닌 국가 차원의 연구·진료 인프라로 접근해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희귀암 연구는 한 병원이나 한 연구자가 독자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개별 의료기관에서는 환자 수가 충분하지 않아 임상연구를 수행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결국 전국 단위의 환자 데이터를 모으고 의료기관과 연구자를 연결하는 국가 차원의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희귀암 분야에서 국립암센터의 경쟁력은 가장 많은 환자를 진료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전국의 의료기관과 연구자를 연결하고, 개별 기관이 구축하기 어려운 연구·데이터 인프라를 국가 차원에서 책임지는 데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희귀암은 한 기관에서 확보할 수 있는 환자 수 자체가 적다.



안선영 "치매 母 약 최고 함량"…치매약, 얼마나 늦출 수 있나 [헬스톡]

치매 치료약은 병을 완전히 되돌리는 약이 아니다.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거나 증상을 조절하는 데 쓰인다. 약을 먹고 있어도 병이 진행될 수 있고, 용량을 더 올릴 수 없는 단계에서는 돌봄 방식과 안전 관리가 더 중요해진다. 안선영은 "한 달에 한 번씩 정신과랑 신경과 문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의 인지장애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했다. 안선영은 "어머니가 인지장애가 심하신 편이다. 더 이상 올릴 수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일부는 원인을 치료하면 좋아질 수 있어 초기 진단이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은 치매로 진단되었더라도 약물치료를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안내한다. NMDA 수용체 길항제는 글루타메이트 작용을 조절해 인지기능 저하 진행을 늦추는 데 쓰인다. 다만 약을 늘린다고 계속 효과가 커지는 것은 아니다. 안선영은 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당시를 떠올리며 "뇌출혈 되기 전에 빨리 모시고 와서 한 달은 입원해 계셨다"고 말했다. 당시 섬망도 심했다고 했다. 그는 "소리 지르고 이런 게 심해서 묶여 있었다"며 병원 간병인도 감당하기 어려워했다고 설명했다. 치매 환자는 섬망에 더 취약하다. 그는 "재작년에 1년 정도 병원에서 저렇게 울고 다녔다"며 "병원 오면 아픈 사람들이 많으니까 슬프다"고 말했다.



[단독] 롯데카드, K글래스윙 '프로젝트 캐노피' 연구 이끈다…카드사 최초

롯데카드가 한국판 프로젝트 글래스윙으로 불리는 인공지능(AI) 보안 협의체 '프로젝트 캐노피'의 핵심 운영 주체인 스튜어드에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래프=챗GPT 이미지 생성 롯데카드가 한국판 프로젝트 글래스윙으로 불리는 인공지능(AI) 보안 협의체 '프로젝트 캐노피'의 핵심 운영 주체인 스튜어드에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월 출범 당시 취약점 공유와 패치에 참여하는 일반 파트너로 시작했지만, 앞으로는 협의체의 연구 방향과 주요 운영 의사결정을 주도하게 된다. 카드사가 스튜어드로 참여하는 것은 롯데카드가 처음이다. 14일 취재를 종합하면 오펜시브 보안 기업 티오리의 박세준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프로젝트 캐노피는 최근 협의체 의사결정 주체인 스튜어드 기업을 기존 5곳에서 7곳으로 확대했다. 연구·운영을 이끄는 스튜어드와 취약점 분석·패치에 참여하는 파트너로 구성된다. 롯데카드는 협의체 출범 당시 파트너로 참여했지만, 지난 7월 기존 스튜어드 5개사의 의결을 거쳐 스튜어드로 합류했다. 카드사가 스튜어드로 참여한 것은 롯데카드가 처음이다.



앤트로픽, 8.5조 M&A 추진...'맞춤형 칩' 설계 본격화[글로벌AI브리핑]

앤트로픽이 60억달러(약 8조5218억원)를 들여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데카트(Decart) 인수를 추진 중이다. AI 모델 개발을 넘어 AI 연산 비용을 낮추고 자체 칩 개발 역량을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3일(현지시간)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AI 칩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카트와 약 60억달러 규모의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다. 데카트의 핵심 기술은 AI 모델이 특정 반도체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그룹 '빅뱅', 우주항공청 초대 홍보대사 위촉

우주항공청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룹 '빅뱅'이 위촉장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우주항공청 제공 우주항공청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그룹 '빅뱅(BIGBANG)'을 우주항공청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통증 완화 효과 국제학술지 게재

GC녹십자웰빙의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주'가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를 보이고, 스테로이드와 함께 사용할 경우 스테로이드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진통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GC녹십자웰빙은 연세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라이넥주의 통증 완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진은 통증을 유발한 동물 모델을 활용해 라이넥주의 진통 효과와 작용 원리를 확인하고, 대표적인 스테로이드 성분인 덱사메타손과 병용했을 때의 효과를 평가했다. 스테로이드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줄일 가능성도 확인됐다.



"쉬면 낫겠지"... 여름 휴가 후 계단 오르기가 무서워진 이유 [헬스톡]

휴가지에서 무리하게 걷거나 산을 오르다 무릎이 붓고 시큰거릴 수 있다. 계곡, 바다 등으로 야외활동을 지나치게 많이 한 경우, 평소 운동량이 적었던 사람일수록 무릎 연골 손상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무릎 관절 연골은 충격을 흡수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돕는 핵심 조직이지만, 내부 혈관이 없어 한번 손상되면 자연 회복이 어렵다. 최근 정형외과 학계에서는 단순히 통증을 줄이는 대증 치료에 그치지 않고, 관절 본래의 구조와 기능을 복원하는 '관절 보존 치료'에 주목하고 있다. 여름철 무릎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혀줘야 한다.



한컴라이프케어, 2분기 영업익 168% 껑충…'로봇·방산' 성장 가속

한컴그룹 계열사인 국방·안전 장비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2·4분기 실적 성장을 달성하며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 국면에 들어섰다. 하반기 차세대 방독면 납품과 함께 소방로봇 신사업까지 가세하며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2026년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 551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매출 역시 전년 대비 81% 증가한 610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 흐름을 입증했다. 국방 부문에서는 지상레이저표적지시기(GLTD) 1·2차 납품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며 2·4분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이어 차세대 핵심 동력인 로봇 사업도 본궤도에 올랐다.



연애 예능 출연자 고백, "피곤함 뒤엔 백혈병이 있었다" [헬스톡]

소아암 환자 10명 중 약 3명이 진단받을 만큼, 백혈병은 소아암 중 가장 비중이 큰 질환이다. 백혈병은 혈액을 만드는 조직인 골수에서 비정상적인 혈액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는 혈액암이다. 급성백혈병에는 급성림프모구백혈병, 급성 골수성 백혈병, 급성 미분화성 백혈병, 급성 혼합형 백혈병이 있으며, 만성백혈병으로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이 있다. 특히 소아에서 발생하는 백혈병은 대부분이 급성이다. 백혈병은 종류에 따라 치료 방법과 예후가 달라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백혈병은 병의 종류와 진행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정상적인 적혈구 생성이 감소하면서 쉽게 피로하고 무기력하거나 얼굴이 창백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빈혈·감염·출혈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카카오엔터, 자회사 3사 통합...IP 경쟁력 강화 차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스토리 지식재산(IP)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 삼양씨앤씨·인타임·필연매니지먼트를 통합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양씨앤씨의 차성택 대표가 새로운 통합 법인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스토리 IP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유유제약, 상반기 영업익 109%↑…全사업부 성장에 수익성 개선

유유제약이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원가 관리에 힘입어 상반기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유유제약은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액 5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 성장과 함께 이익 증가폭이 크게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수익성 개선에는 원가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쳤다. 주주환원도 병행했다.



"중국서 첫 시술 성공, 본토 진출 문 열었다" 이정선 바이오솔루션 대표의 승부수

"중국에서 카티라이프가 실제 환자 치료에 사용되기 시작했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 이제 하이난을 시작으로 중국 본토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 14일 이정선 바이오솔루션 대표는 중국 하이난에서 무릎연골 자가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CartiLife)'의 첫 환자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현지 환자 치료 과정에서 데이터를 확보하는 동시에 실제 매출이 발생하는 상업화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에 의미를 뒀다. 바이오솔루션은 이날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 러청 국제의료관광 선행구에 있는 보아오 국제의원에서 카티라이프 첫 환자 시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국 사업에서 이 대표가 특히 주목하는 것은 하이난에서 축적될 RWD다. 현지 치료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는 향후 중국 본토 허가를 위한 임상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대표는 "규제당국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이르면 1년 안에 중국 본토 진출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탈모 걱정에 치료 미루던 환자들, 이제 달라진다... 탈모 막아주는 항암치료 가능

항암치료를 앞둔 암 환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는 탈모다. 외형 변화를 넘어 '암 환자'라는 사실이 드러난다는 부담감에 치료 자체를 주저하게 만들기도 한다. 팍스맨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두피 냉각 시스템으로,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항암치료 중 탈모 발생 비율이 줄어들고 치료 후 모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다. 성빈센트병원은 유방암 환자 가운데 탁산계·안트라사이클린계의 항암제로 치료받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두피 냉각 치료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신실함으로 쌓아 올린 '최초'의 기록들…'모발이식' 황성주 박사 "인류에 희망 주고싶다" [탈모 전문가 100인 인터뷰]

탈모를 바로 마주하고 극복하기 위해 탈모 치료 1세대 개척자인 의학박사를 시작으로 100인의 탈모 전문가를 만납니다. 피부과 전문의로 모발이식을 시작할 때도, 세계적인 정설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도, 국내에서 아무도 해보지 않은 수술을 하거나 세계적인 석학들을 이끌게 됐을 때도. 그런데 진료를 하면 할수록 한 분야에 몰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2000년 즈음 모발이식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경북대병원으로 돌아가 해당 분야의 펠로우를 2년간 지냈다. 이후에는 계속 모발이식을 했다. ― 경북대병원에서 모발이식을 시작하자마자 쓴 논문이 대한피부과학회에서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실험은 머리카락을 다리에 심으면서 시작됐는데, 모발이식 효과를 의심하는 환자들에게 "머리카락은 다리에서도 이렇게 잘 자란다. 그런데 다리에 머리카락을 심고 3년이 지났는데 머리카락이 두피에서 자라는 것보다 느리게 자라는 것 같았다. 확인차 두 번째 이식을 했다. 역시나 느리게 자랐다. 수여부 영향이 의심 돼 세 번째에는 다리에 이식한 머리카락을 다시 두피에 심었다. 이번에는 빨리 자랐다. 모낭이 수여부 영향을 받는 게 증명된 거다. 마지막으로 가슴털을 두피에 이식했다. 당연히 가슴털도 머리카락처럼 빨리 자랐다. 그제야 수여부 영향설이 정설이 됐다. ―수 년 간 자신의 몸을 활용해서 실험을 한 건가. ▲두피는 혈액순환이 잘 일어나고 피부가 두껍다. 손바닥은 혈액순환이 잘 일어나는 반면 피부가 얇아 머리카락이 뿌리내리기 어렵다. 등은 피부가 두껍고 탄탄하지만 혈액순환이 잘 일어나지 않아 머리카락에 산소와 영양이 공급되기 어렵다. ―수여부 영향설이 밝혀진 후 다른 부위의 모낭을 머리에 이식하는 등 모발이식 분야에 변화가 있었나. ▲다른 부위의 모낭을 두피에 이식하는 것,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다. 그러나 모낭을 채취한 모든 공여부에는 흉터가 남는다. ▲ 모발이식을 한 환자 중에서는 이식 부위에 모공이 늘어난 것처럼 넓고 깊은 구멍이 산발적으로 생기거나,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모낭을 너무 깊게 이식하면 일어나는 부작용이다. 채취한 모낭을 하나하나 분리해 길이를 재니 3mm부터 6mm까지 뿌리의 길이가 달랐다. 각각의 뿌리 길이에 맞춰 모발이식을 하고자 했고, 이를 위해 간호사들이 채취한 모발을 하나하나 분리하고 뿌리 길이를 측정했다. 자매 중 동생은 백혈병으로 항암을 한 이후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 상태였고, 언니는 동생에게 자신의 머리카락을 주고싶다고 했다. 골수이식을 할 경우에는 이식한 사람의 피가 이식 받은 사람의 몸에 흐르고 있다는 이야기 아닌가. 실험을 했다. ▲동생의 머리는 언니에게서 자라지 않았지만 언니의 머리는 동생에게서 잘 자랐다. 역시 골수이식을 한 상태였다. 골수이식을 한 가족간 모발이식은 국내에서 두 케이스가 유일하다. 일란성 쌍둥이는 골수이식을 하지 않고 모발이식을 할 수 있다. 그 외에는 골수이식을 하지 않는 한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타인의 모발을 이식할 수 있다. 기부를 많이 한 사람, 자선 수술을 많이 한 사람, 봉사를 많이 한 사람 등을 뽑았다.



김종국이 진단받은 그 병, "왜 뇌졸중과 헷갈릴까" [헬스톡]

가만히 있어도 세상이 빙빙 도는 듯한 극심한 어지럼증, 단순히 '귀 문제'로만 넘겨도 될까. 최근 가수 김종국 씨가 '전정신경염' 진단을 받았다고 알려지며 관심이 커진 가운데, 전문가들은 유사한 증상이 뇌졸중일 수도 있어 감별 진단이 중요하다고 경고했다. 전정신경염은 귀 안쪽의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신경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이다. 전정신경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좌우 균형 정보가 뇌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갑작스럽고 심한 회전성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 실제로 감기나 독감 등 상기도 감염 이후 갑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날 때가 있다. 하지만 신경과 전문의들은 갑자기 나타난 심한 어지럼증을 귀 질환에 의한 말초성 어지럼증으로만 단정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 이어 "갑작스러운 어지럼증과 함께 한쪽 청력 저하가 동반된 경우에도 뇌혈관 질환 가능성을 감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티오리 '진트', IDC 선정 'AI 자율침투 테스트 대표 솔루션'

티오리의 인공지능(AI) 기반 모의해킹 솔루션 '진트(Xint)'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실제 공격에 악용될 수 있는 취약 경로를 탐지하고 특정 AI 모델에 종속되지 않는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IT 시장조사기관 IDC가 꼽은 자율 침투 테스트 대표 솔루션에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는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운영 통합 환경에서 AI 에이전트 기반 자율 침투 테스트를 제공하는 기업 7곳을 분석했다.



앱티스, 美 특허심판서 승소 '앱클릭' ADC 플랫폼 경쟁력 강화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및 플랫폼 개발기업 앱티스가 미국 특허심판에서 승소하며 자사의 ADC 플랫폼 기술에 대한 특허 경쟁력을 확인했다. 앱티스는 일본 아지노모토가 미국 특허심판원(PTAB)에 제기한 특허 무효심판(IPR)에서 미국 특허의 유효성을 유지하는 결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판은 앱티스의 위치특이적 ADC 플랫폼 기술 '앱클릭' 관련 미국 특허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앱티스는 미국에서 앱클릭 플랫폼을 보호하는 핵심 특허의 권리를 유지하게 됐다.



부광약품, 자회사 한국유니온제약 회생절차 종결 신청

부광약품은 자회사 한국유니온제약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종결 허가를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해 9월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해 같은 달 법원의 개시 결정을 받았다. 이후 구조조정과 재무 개선을 진행했고, 올해 5월 12일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았다. 부광약품은 같은 달 27일 한국유니온제약의 신주 인수대금 300억원을 전액 납입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회생절차 종결을 법원에 신청했다.



SOOP 'ASL 시즌22' 17일 개막…스타크래프트 최강자 가린다

SOOP이 '구글플레이 ASL 시즌22' 24강 1주차 경기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SOOP 제공 SOOP이 '구글플레이 ASL 시즌22' 24강 1주차 경기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는 오는 17일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시즌22 결승전은 아이스링크 특설 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첫 두 경기는 '녹아웃'에서 치른다.



LGU+, 2030청년 일상·문화활동 지원 나선다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왼쪽)과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이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 본부에서 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년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고, 청년 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넓히는 등 일상생활부터 문화예술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업스테이지, '솔라 프로 4' 공개…韓 최초 글로벌 개발자 플랫폼 등재

업스테이지가 추론 능력과 에이전트 역량이 개선된 거대언어모델(LLM) 솔라 프로 4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업스테이지 제공 정부의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업스테이지가 추론 능력과 에이전트 역량이 개선된 거대언어모델(LLM) 솔라 프로 4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솔라 프로 4는 전작보다 추론 능력과 에이전트 역량을 강화한 모델이다. 글로벌 AI 평가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 기준 종합 성능은 42점으로 전작 대비 3배 이상 개선됐다.



딥엑스 국산 NPU, 글로벌 수주 77건...양산 1년 만 '성과'

DX-M1은 딥엑스가 처음 양산한 초저전력 온디바이스용 NPU로, 삼성전자 5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생산된다. 클라우드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AI 연산을 수행할 수 있다. 수주도 빠르게 늘고 있다. 딥엑스는 양산에 앞서 2~3년간 4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사전 평가를 진행했다. 양산 이후에는 27개 글로벌 반도체 유통 파트너와 해외 공급망을 구축하고 50여개 글로벌 하드웨어·모듈 기업과 협력해 응용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방미통위, 2027년 공익·장애인복지채널 선정 나선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2027년과 2028년 2년간 유료방송에서 의무 편성되는 공익채널과 장애인복지채널 선정에 나선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027~2028년도 공익채널 선정 및 장애인복지채널 인정 신청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서와 운영계획서 등 지정 서류를 방미통위에 제출하면 된다.



라온시큐어, 블록체인 보안 기술력 인정...'코스닥 라이징스타'

라온시큐어가 생체인증과 디지털 ID 등 보안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한국거래소의 '2026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라온시큐어는 인공지능(AI) 보안과 양자내성암호(PQC) 등 차세대 보안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2026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신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과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등 국가 단위 디지털 신원확인 서비스에도 해당 기술이 적용됐다. 차세대 보안 시장으로의 확장도 본격화하고 있다.



AI 만들고 쓸때 지켜야할 AI윤리 8월 나온다…규제 아닌 자율규범

정부가 인공지능(AI) 개발과 활용 전반에 적용할 AI 윤리원칙을 이달 중 확정한다.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해킹 등 범죄에 악용되거나 대량살상 무기로 활용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세계 각국은 AI 개발과 활용에 적용할 윤리규범 마련에 본격 나서고 있다. 우리 정부도 AI 혁신을 지원하면서도 인간의 윤리를 훼손하지 않는 AI 윤리 원칙을 확정, AI와 인류의 공존을 위한 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AI기본법에 의해 지난해 말부터 AI 윤리원칙 수립을 추진해왔다. 2020년 마련된 '인공지능 윤리기준'을 계승하면서도 에이전틱 AI, 피지컬 AI 등 새로운 기술 흐름과 AI 기본법 시행 이후 달라진 정책 여건을 반영해 새로 정비하는 작업이다. 김경훈 카카오 AI Safety 리더는 "윤리적 권고와 법적 의무가 혼동되지 않아야 한다"며 자율규범이 규제로 작동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현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본부장 "에이전트형·피지컬 AI 등 신기술과 입법 사이의 시차를 윤리가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AI 윤리 기준 정비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RSV 예방항체 영아 임상 1b상 신청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확보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항체의 영유아 대상 임상에 나선다. 이번 임상은 생후 2주~8개월 영아 약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RSM01의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 등을 평가해 영유아 대상 예방항체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고 후기 임상 진입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RSM01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2월 Gates MRI와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확보한 후보물질이다. Gates MRI는 RSM01의 초기 연구와 성인 대상 임상 1a상을 진행해 왔다.



티앤알바이오팹, 동화약품에 약물함유 폼밴드 공급

재생의료 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이 동화약품과 약물함유 폼밴드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상처관리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약물함유 폼밴드를 통해 상처관리 관련 매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큐라클, 2·4분기 매출 72억·영업익 24억...기술이전 수익 반영

큐라클이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선급금 수익과 원료의약품 사업 매출에 힘입어 올해 2·4분기 실적 개선을 이뤘다. 미국 메멘토 메디신과 체결한 MT-103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업프론트(선급금) 수익과 원료의약품(API) 사업 매출이 실적에 반영됐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82억원이다. 이 가운데 MT-103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기술이전 수익이 약 61억원, 원료의약품 상품 매출이 약 21억원을 차지했다. 이번 2분기에는 계약에 따른 선급금이 수익으로 인식됐다.



정부·통신3사, 추석 앞두고 해외발 스팸 차단 총력

정부가 이동통신 3사와 대량 문자 사업자 등과 함께 불법스팸 차단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강화에 나섰다. 무효 번호를 이용한 대량 문자와 해외발 스팸 차단을 강화하는 한편 인공지능(AI) 기반 필터링 고도화 등을 통해 불법스팸의 유통 경로를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무효 번호로 발신되는 대량 문자를 차단하는 불법스팸 무효 번호 차단시스템을 적용하는 방안과 해외 문자 사업자와의 협조를 통한 해외발 스팸 차단 개선을 요구했다.



지씨지놈, 상반기 매출 157억원…영업익 119% 증가

액체생검 및 임상유전체 분석 기업 지씨지놈이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늘리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지씨지놈은 올 상반기 잠정 매출 157억2000만원, 영업이익 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4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재무구조도 개선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지난해 상반기 2억원에서 올해 16억원으로 증가했다.



영림원소프트랩,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14일 영림원소프트랩에 따르면 영림원소프트랩은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413억9000만원으로 역대 상반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억7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의 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또 산업별 특화 클라우드 ERP인 'SystemCloud for' 판매가 확대되며 역대 상반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6월에는 다수의 대형 ERP 프로젝트 계약이 추가로 체결되면서 수주잔고가 증가해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영림원소프트랩은 AI ERP 기능 고도화와 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큐빅, 중기부 '글로벌 팁스' 선정… 데이터 플랫폼 '신타이탄' 해외 진출 추진

AI 레디 데이터 기업 큐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 글로벌 팁스(Global 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AI 레디 데이터는 기업이 보유한 원본 데이터를 정제·구조화해 인공지능(AI)이 별도 가공 없이 곧바로 학습이나 추론에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든 데이터를 뜻한다. 글로벌 팁스는 해외 투자 유치 등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기술집약형 기업을 대상으로 민간 투자와 정부 연구개발을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큐빅은 기업 데이터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상태로 전환하고, 실행에 사용된 데이터와 결과를 추적·검증·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이번 과제의 중심에 두고 있다. 앞서 큐빅은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간한 에이전틱 AI 관련 보고서 두 건에 이름을 올렸다. 신타이탄은 데이터 준비부터 AI 운영과 결과 검증까지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클래시스, 볼뉴머 600샷 일회용 팁 출시...시술 프로그램 확대

지난 13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클래시스 볼뉴머 더 레드에디션 600 공개 행사가 열리고 있다. 클래시스는 지난 13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볼뉴머 VIP 고객 100명을 초청한 행사를 열고 '볼뉴머 더 레드 에디션 600'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볼뉴머 더 레드 에디션 600은 600샷 일회용 팁으로 볼뉴머 시술을 진행한 뒤 스킨부스터 '빌리로빈 앰플'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AI로 더 나은 일상 만든다"…KT그룹, KAI 공모전 43개작 시상

KT그룹 희망나눔재단 관계자들이 14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2026 KAI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 참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일상과 사회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활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키운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14일 서울시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2026 KAI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 뮤직 부문 사업 성장세...IP 수익 다각화 노린다

카카오의 2·4분기 콘텐츠 부문 매출이 소폭 증가한 가운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 사업의 성장세가 가팔라지는 모양새다. 1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카카오 2·4분기 콘텐츠 부문 매출은 862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이 가운데 뮤직 매출은 558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 8% 늘었다. 뮤직 사업이 전체 콘텐츠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65%다. 카카오엔터는 음악 플랫폼 멜론과 공연 예매 서비스 멜론티켓, 팬 플랫폼 베리즈를 중심으로 뮤직 사업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 확대는 이용자의 플랫폼 체류 시간을 늘리고 공연과 상품 구매로 연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팬 플랫폼 베리즈는 아티스트·콘텐츠 IP별 커뮤니티와 상품 판매 기능을 운영한다.



야놀자, 상반기 매출 5023억원 돌파했지만...영업손실 152억원

야놀자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5023억원, 영업손실 15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야놀자 제공 야놀자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5023억원, 영업손실 15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은 상반기 매출 148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8% 성장했다. 글로벌 여행 사업자의 디지털 전환 수요와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솔루션 사업 확대가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국내 여행·레저 수요와 엔터테인먼트 사업 성장이 매출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티맵모빌리티, 2분기 EBITDA 44억원…전년比 36억 개선

전년 동기 8억원을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36억원 개선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은 7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티맵모빌리티는 '모빌리티 데이터 및 솔루션' 부문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부문은 여러 산업군과의 데이터 협업 확대와 서비스 고도화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했다.



광복절 서대문형무소 유관순 열사, 홀로그램으로 만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광복절인 15일부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여옥사에서 홀로그램 상설 전시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대문형무소 여옥사는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수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됐던 역사적인 장소다. 이번 전시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유관순 열사와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과거 사진을 정교하게 복원하고 이를 입체 홀로그램으로 구현해냈다. 총 8개호실로 구성된 여옥사는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 여성독립운동가들이 겪어낸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조명하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숨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디지털 역사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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