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55조 피눈물 흘릴 때...증권사·거래소는 '1200억 돈잔치'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KODEX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수치가 표시되고 있는 모습. 뉴시스 국내 증시의 극심한 변동성을 부추겼다는 비판을 받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두 달여 만에 한국거래소와 증권사들이 1200억 원에 육박하는 수수료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세부 내역을 보면 증권사의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893억 5000만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일부 증권사의 수수료 면제·할인 이벤트가 있었음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체감 수익은 이를 상회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 역시 매매거래 수수료(241억 3900만 원)와 청산결제 수수료(37억 7100만 원)를 합쳐 279억 1100만 원을 챙겼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의 성적표는 처참했다.
"다들 30억짜리 집 전세 살아?" 집주인 들어와살까, 전국민이 걱정 왜 [세금전쟁③]
이에 는 6회에 걸쳐 세제개편안의 문제점을 긴급 진단합니다. 작성자는 "지금 살고 있는 전세가 올해 만기인데, 며칠 전 정책 발표 이후 지방 살던 집주인이 갑자기 들어온다고 한다"며 집을 비워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사 갈만한 집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댓글에는 "보유세 때문에 10년은 매물이 줄 것", "전세는 답이 아니다, 사라"는 조언이 줄줄이 달렸다. "집주인에게 시간을 더 달라고 해보라"는 댓글에 작성자는 "집주인도 전세 살다 들어오는 거라 조율이 안 된다더라"고 덧붙였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세 관련 하소연이 잇따르고 있다. 또 다른 글쓴이는 "10월이 전세 갱신인데 집주인이 세법이 바뀌었다며 집을 판다고 한다"며 2년 더 살고 집을 마련하려던 계획이 헝클어졌다고 한탄했다. 세 부담의 격차는 가파르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랩장도 "개인 입장에서는 거주 요건을 채우는 방향으로 절세 전략을 짤 수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세입자가 밀려나는 문제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이어 "1주택자는 아무리 압박해도 다른 곳에서 다시 거주하는 1주택자가 될 뿐이어서 수요의 총량이 변하지 않는다. 가격 안정 효과는 미미하고, 길을 잃는 건 무주택 전월세 세입자"라고 덧붙였다. 늘어난 세 부담이 전월세는 물론 신규 매수자에게까지 전가되면 결국 가격은 다시 오른다는 뜻이다. 집주인이 "내가 들어와 살겠다"고 선언하면 세입자로선 버틸 방법이 사실상 없다는 뜻이다. 앞서 언급한 논문 역시 "분석 시점이 임차인 우위의 전세 시장이어서 전가 정도가 제한적으로 관측됐다"는 단서를 달았다. 전가가 쉬운 환경에 세 부담이 집중되는 셈이다. 윤 랩장은 "핵심지 쪽으로 실거주 수요가 집중되면서 선호 지역에선 전월세 세입자가 설 자리가 없고, 비선호 지역에서는 물건은 있으나 수요자가 없는 미스매칭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기후위기 심화에 판 커지는 '기후보험'…정부도 확대한다
어느 하나라도 진단되는 경우 1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보험료는 40세 기준 남성 130원, 여성 150원이다. 이달 중으로 상해와 화재 보상 등 소상공인 종합보험도 출시할 예정이다.전북에 이어 경남과 경북, 광주, 전남, 제주, 충북과도 신용생명보험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의 매출 손해 배상과 함께 폭염으로 작업중단 시 소득이 보장되는 건설현장 기후보험도 지원한다.앞서 경기도는 전 도민을 대상으로 경기기후보험을 운영중이다. 폭염경보로 작업이 중단되면 최대 4시간 동안 시간당 1만7천원 손실을 보전할 수 있다.정부는 경기도 사례와 같은 공공형 기후보험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내년에 50억원을 투입해 전국 공공 건설근로자 1만3천명을 대상으로 기후보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오전 폭염경보 발령 후 오후 작업이 중단되면 평균 일일 수당의 절반인 8만원을 지급하는 구조다.정부가 추진하는 기후보험의 핵심은 '지수형 보험' 보장 방식이라는 점이다. 기후변화가 심해질수록 보험금이 커지지만, 이를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는 이른바 '보장격차'가 커지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2024년 기준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총손실은 4170억 달러를 기록했다. 보험보장을 받지 못하는 비율은 63%에 달했다.보험사들도 '손해'에서 '지수'로 초점을 옮기는 지수형 보험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저평가 이유 줄고 재평가 조건 쌓인다" 신한투자證
19일 신한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에 대해 "4·4분기부터 원재료·운임 부담이 완화되는 국면으로 전환되며, 유럽 성수기·판가 인상·월마트 고인치 공급이 겹치는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 흐름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에서는 이미 사업 모델이 검증됐다는 평가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이 실질 풀캐파(1000만개)에 근접해가는 것은 캐파 제약이 아니라 사업 모델이 검증됐다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다음 관전 포인트는 북미다. 재평가의 트리거로는 북미 매출 전년 대비 플러스 전환, 월마트 고인치 공헌이익률 확인, 2027년 6%대 영업이익률 가시화 등을 제시했다.
"돈 잃고 사람도 멀어졌다"…깡통 계좌보다 먼저 무너진 일상 [인생한방에 빠진 청년들⑤]
투자 실패의 여파는 계좌 밖으로도 번집니다. 손실을 가족과 연인에게 숨기고, 대출 상환에 쫓기며, 사람들과의 관계까지 멀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실을 확인하는 일이 괴로웠지만, 보지 않으면 더 불안했다. 투자 실패는 계좌 안에서 끝나지 않았다. A씨는 "돈을 잃은 것보다 말할 사람이 없어진 게 더 힘들었다"고 말했다. 연인에게는 결혼 준비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손실 규모를 숨겼다. 청년 투자 실패는 손실률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원금 손실보다 오래 남는 것은 빚을 동반한 손실, 가족에게 숨긴 손실, 관계가 끊긴 뒤에도 남는 상환 부담이다. 투자 실패가 반복되면 돈 문제는 일상과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20대 직장인 B씨는 코인과 해외주식 손실을 본 뒤 가족 모임을 피했다. 손실을 말하면 "왜 그런 투자를 했느냐"는 말을 들을 것 같았다. 그는 "돈 문제보다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 무서웠다"고 했다. 손실을 숨기는 시간은 생활을 바꾼다. 30대 직장인 C씨는 손실 이후 수면 시간이 줄었다. 그는 "잠을 안 자도 해결되는 게 없는데 안 보면 더 불안했다"고 말했다. 손실을 만회하려는 시간이 회복 시간을 밀어냈다. 국무조정실이 2025년 3월 발표한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19~34세 청년 개인의 평균 부채는 1637만원이었다. 투자 손실이 곧바로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특히 손실을 가족이나 주변에 말하지 못하는 경우 문제 해결은 늦어진다. B씨는 손실 이후 주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그는 친구들에게는 "돈을 모으는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로는 투자 손실을 메우는 시간이었다. 투자 손실은 계좌 안에서만 끝나지 않는다. A씨도 처음에는 손실을 투자 실패로만 생각했다. 그러나 손실 종목을 붙잡는 동안 생활비 계좌가 먼저 비었다. 여기에 투자 손실과 대출 이자가 더해지면 계좌 손실은 생활비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손실을 만회하려고 다시 돈을 넣는 과정에서 빚의 성격도 달라진다. 정신건강 지표도 가볍지 않다.
최태원發 오버행 덜고 하이닉스 뜨고…SK '할인 딱지' 뗀다 [증시는 왜]
SK하이닉스 호실적에 따른 핵심 자회사 가치 상승에 더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관련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우려도 낮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대규모 자사주 소각까지 더해지면서 고질적인 지주회사 할인율이 축소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는 보유 중인 SK실트론 주식 4732만주를 두산에 2조300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하나증권은 이를 토대로 최 회장이 개인적으로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29.4%의 가치를 약 9500억원으로 추산했다. 다만 최 회장이 SK실트론 지분을 활용할 경우 SK 주식을 처분하지 않고도 상당한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이 우려해온 오버행 부담은 낮아질 수 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매각대금은 재무구조 개선뿐 아니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의 대규모 흑자전환과 SK스퀘어의 실적 개선 등이 영향을 미쳤다. SK스퀘어의 2·4분기 영업이익은 19조23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3.8% 증가했다. 발행주식의 20%가 넘는 규모다.
정비사업 조합설립 1년→4개월로 단축…서울시, 공정촉진 개선안 시행
앞으로 서울 정비사업장들은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원회 단계에서부터 조합설립 절차를 병행할 수 있게 된다. 최근 법률 개정과 규제철폐 142호 시행으로 정비구역 지정 전에도 추진위원회를 조기에 구성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기존에는 정비구역 지정 이후 60일 이상 소요됐지만, 앞으로는 주민공람과 같은 30일로 줄이고 창립총회와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1년 걸리던 조합설립 4개월로 단축
앞으로 서울 정비사업장들은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 단계부터 조합설립 절차 병행할 수 있게 된다. 최근 법률 개정과 규제철폐 142호 시행으로 정비구역 지정 전에도 추진위원회를 조기에 구성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기존에는 정비구역 지정 이후 60일 이상 걸렸지만, 앞으로는 주민공람과 같은 30일로 줄이고 창립총회와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월급 받아 집주인 먹여 살릴 판" 한숨...아파트 월세 160만원 넘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격이 사상 첫 160만원을 넘어섰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월간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격은 162만원을 기록했다. 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격이 140만원을 넘어선 시점은 지난해 4월이다. 서울 아파트 월세가격은 지난 6월 1.15%, 7월 1.22% 오름폭을 기록했다. 실제로 서울 아파트 전월세 수급지수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월세의 경우 지난 6월 119.6에서 7월 120.7을 기록했다.
전세난에…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 160만원 돌파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격이 사상 첫 160만원을 넘어섰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월간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격은 162만원을 기록했다. 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격이 140만원을 넘어선 시점은 지난해 4월이다. 서울 아파트 월세가격은 지난 6월 1.15%, 7월 1.22% 오름폭을 기록했다. 실제로 서울 아파트 전월세 수급지수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월세의 경우 지난 6월 119.6에서 7월 120.7을 기록했다.
한화, 美 육군 10조 자주포 시장 진출...나토 까지 '뚫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의 기동형 전술포 사업에 제안한 'K9MH' 자주포 모습. 한화디펜스USA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 차기 자주포 현대화 사업(MTC)의 시제품 공급사로 선정됐다. 독일·영국·스웨덴 등 글로벌 방산 기업들을 제치고 최대 2억6290만달러(약 3716억원) 규모의 계약을 확보했다. 향후 양산 단계에서 약 10조 원대 규모의 추가 수주가 유력하다. 미군은 약 4년에 걸쳐 시제품 6문으로 성능시험을 진행한 후 최대 12문 추가 납품 옵션을 행사할 예정이다. 미 육군은 약 4년에 걸쳐 K9MH 6문의 운용시험을 진행한다. 미국 표준탄약과의 완벽한 호환성은 물론 미국 내 현지 생산 역량도 한몫했다. 아칸소주에 약 13억달러(약 2조원) 규모의 탄약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단순 조립·납품을 넘어 미국 내 완전한 방위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모습이다. 가장 중요한 배경은 미국 국방부의 '공급망 위기'다. 중국 굴기와 러시아 침략으로 인한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미국 방위산업 단독으로는 전 세계 수요 충족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 기업의 역할 확대를 전략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는 향후 폴란드·루마니아·핀란드 등 나토 국가의 포병 현대화 사업에서 한화가 선두주자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한화는 지상 장비뿐 아니라 해양 분야까지 미국 시장을 다층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AI 수혜주 갈아탄 TIME ETF…채권혼합형 수익률 '선두'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할 수 있는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가 나스닥100 지수를 웃도는 성과를 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분배금 재투자를 가정한 세전 기준으로 국내 상장 해외투자 채권혼합형 ETF 가운데 세 기간 모두 1위다. 미국 기술주 비중을 50% 미만으로 제한하고 절반 이상을 국내 단기채에 투자하면서도 주식 100% 지수보다 높은 성과를 낸 셈이다. 통상 퇴직연금 DC·IRP에서는 주식형 ETF 등 위험자산 투자가 적립금의 70%로 제한된다. 반면 이 상품은 주식 편입 비중을 50% 미만으로 운용해 적립금의 100%까지 투자할 수 있다. 위험자산 한도를 이미 채운 투자자 입장에서는 나머지 30%에서도 미국 기술주에 간접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셈이다.
대한항공, 12월18일부터 인천~멜버른 주 3회 운항…호주 하늘길 확대
대한항공이 12월18일부터 인천~멜버른 노선을 주 3회 운항하며 대양주 노선 공급을 넓힌다. 호주 여행 수요가 회복되고 여행과 비즈니스 이동이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고객 선택지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12월18일부터 내년 3월14일까지 인천~멜버른 노선을 운항을 시작한다. 운항 요일은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로 주 3회 편성된다. 노선에는 보잉 787-9 항공기가 투입된다. 멜버른은 인구 약 530만명 규모의 호주 대표 도시권 가운데 하나다.
BC카드, AI 모델 69% 경량화…처리속도 3배 높였다
BC카드가 인공지능(AI) 모델의 크기를 대폭 줄이면서도 성능을 유지하고, 업무 처리 속도는 약 3배 높이는 경량화 기술을 개발해 실제 업무에 적용했다. BC카드는 AI 모델의 연산 부담을 낮추기 위해 '양자화' 기술을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자화는 AI 모델이 사용하는 숫자의 정밀도를 낮춰 모델 용량과 연산량을 줄이는 방식이다. BC카드가 310억개 파라미터를 가진 31B급 AI 모델에 해당 기술을 적용한 결과, 모델 용량은 기존 62.5GB에서 19.5GB로 약 69% 감소했다.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 찾은 스페이스X
현대글로비스 제공 스페이스X 임직원들이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에서 저궤도 위성통신 스타링크의 실제 운영 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사선 선원들이 체감하는 통신 품질과 업무 편의성 개선 사례를 청취하며, 해상 안전과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협력 가능성도 함께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방문단은 전남 광양항에서 승선해 선박 내 스타링크 장비와 통신 환경을 살폈다. 이어 원양 항해 중 통신 품질, 업무상 데이터 송수신 환경, 영상통화 및 온라인 콘텐츠 이용 편의성 등 세부 사용 상황에 대해 선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선원들은 기존 해상 통신 환경에서 제한이 컸던 원양 구간에서 통신 품질과 안정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기존 위성통신 대비 향상된 데이터 전송 환경을 구축하고, 육상 조직과 선박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선원들의 디지털 복지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싣겠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 렉라자 다시 뛴다…"J코드 효과 3분기부터"
iM증권은 19일 유한양행에 대해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렉라자)의 처방량 증가와 리브리반트 파스프로의 영구 J코드 발효에 따른 로열티 수익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iM증권은 지난 7월 1일 발효된 리브리반트 파스프로의 영구 J코드에 주목했다. 과거 테페자와 안크티바 등도 J코드 발효 이후 매출이 증가한 만큼 리브리반트와 병용되는 렉라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렉라자의 월별 처방량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J코드 발효에 따른 매출 변화는 올해 3·4분기 이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증권사가 콕 집어줬다...시장 지지부진할 때 봐야할 종목들
실제로 2·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예상치를 웃돈 종목 가운데 화장품 업종에서는 LG생활건강이 포함됐다. LG생활건강의 2·4분기 영업이익은 103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750억원을 36.7% 웃돌았다. 보험업종에서는 한화생명과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이 실적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한화생명의 2·4분기 영업이익은 전망치보다 198.5% 높았다. 자본재 업종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G, 한화시스템 등이 2·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넘어섰다.
현대해상, '소비자보호헌장' 제정…소비자 중심 경영 강화
현대해상이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높아진 소비자보호 요구에 발맞춰 소비자 중심의 업무 원칙을 담은 '소비자보호헌장'을 새롭게 제정했다. 현대해상은 헌장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소비자 중심 △공정·신속 △존중·공감 △사전 예방 △소비자 정보 보호를 5대 핵심 실천원칙으로 정했다. 임직원들이 업무 전 과정에서 이를 주요 판단 기준으로 활용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세종지방법원 설계공모에 3개 작품 접수…31일 당선작 선정
세종시 반곡동에 들어설 세종지방법원 건립 대상지(파란색)와 세종지방공소청 예정 부지 위치도. 행복청 제공 세종지방법원 건축설계공모에 3개 작품이 접수됐다. 행복청은 오는 31일 본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과 입선작을 선정한다. 심사위원회는 본 심사위원 5명과 예비심사위원 3명 등 분야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으며, 심사위원 명단은 행복청 누리집과 국토교통부 세움터 등을 통해 18일 사전 공개됐다. 행복청은 오는 25일 기술심사를 거쳐 31일 본 심사를 진행한다. 본 심사 전 과정은 이날 오후 1시부터 행복청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전장·휠베이스 늘려 공간 확장"…현대차, '디 올 뉴 투싼' 디자인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가 19일 투싼의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모델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5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한층 대담하고 강인해진 SUV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이 특징이다. 디 올 뉴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을 바탕으로 강철 특유의 긴장감과 강인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전면부에는 건축 조명에서 영감을 받은 수직형 H-엣지 라이팅 주간주행등과 수평형 슬림 센터 램프를 적용해 넓고 안정감 있는 인상을 완성했다. 후면에는 3차원으로 돌출된 프리즘 리어 램프를 적용해 점등 시 입체감을 살렸고, 수평형 슬림 센터 테일 램프와 수직형 리어 콤비 램프로 전면부와 통일된 조명 이미지를 완성했다. 디 올 뉴 투싼의 제원은 전장 4700mm, 전폭 1905mm, 전고 1685mm, 휠베이스 2785mm다.
에미레이트항공, 일정 변경과 환불 수수료 낮추고 여행보험까지 강화
에미레이트항공이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예약부터 목적지 도착 이후까지 혜택을 확대한다. 일정 유연성을 높이고 환불 부담은 줄이는 한편, 귀국 보장을 포함한 여행 보험과 운항 차질 시 지원까지 패키지로 제공한다. 다만 이코노미 플렉스 플러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비즈니스 플렉스 플러스와 퍼스트 클래스 운임은 기존처럼 자유로운 일정 조정이 가능하다. 환불 정책도 완화됐다. 두바이행 항공편 기준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세이버와 비즈니스 클래스 스페셜·세이버 운임의 환불 수수료는 50달러로,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클래스 플렉스 운임은 25달러로 각각 적용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업계 최초로 귀국 보장을 포함한 여행 보험인 Comprehensive Travel Cover를 선보였다.
부산교통공사, 고심도 에스컬레이터 구동장치 국산화
부산교통공사와 ㈜나우테크가 공동 개발한 고심도 에스컬레이터 구동장치가 부산3호선 망미역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부품인증 심사를 받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가 정밀기기 전문 제조업체 ㈜나우테크와 함께 고심도 에스컬레이터 구동장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2005년 망미역과 배산역에 설치한 고심도 에스컬레이터는 약 20년간 운행돼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 층고 19m 이상의 깊은 지하에 설치된 고심도 에스컬레이터의 높은 구동 부하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장치는 지난 7월 공장 성능시험과 검수를 마치고, 망미역 에스컬레이터 시운전과 현장 성능 확인을 진행했다.
에어프레미아, 아이들과 케이크...체험형으로 나눔 잇는다
에어프레미아는 객실승무원 사회공헌활동팀으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아이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나눔의 의미를 넓히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지온보육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체험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에도 보육원을 방문해 청소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구몬학습과 '수소 스토리' 공모전 개최..."총상금 3700만원"
‘제2회 구몬학습 창작 문학 공모전 with 현대자동차그룹’ 공식 포스터.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구몬학습과 손잡고 수소를 주제로 한 창작 공모전을 연다. 19일 현대차그룹은 이날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2회 구몬학습 창작 문학 공모전 with 현대자동차그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유초등생 대상으로 처음 열렸던 것과 달리, 올해는 참가 대상을 전 국민으로 넓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수소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늘부터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11월 16일 발표된다.
LS, 하반기 실적도 '맑음'…주주환원 강화 주목 -키움證
키움증권은 19일 LS에 대해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LS의 2·4분기 영업이익은 5956억원으로 2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며 "주요 자회사 실적 호조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고 짚었다. 하반기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에도 주목했다.
"파라다이스, 2분기 실적 부진에 목표가 하향"-흥국증권
흥국증권은 19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2·4분기 수익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인텔리안테크 성장추이 훼손 없어"...목표가는 하향 -신한證
신한투자증권이 인텔리안테크 목표주가를 14만4000원에서 10만1000원으로 하향했다. 우주업종 모멘텀 약화를 반영한 결과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지상용은 주력 제품인 게이트웨이와 군용 안테나 맨팩 모두 전 분기 대비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해상용 역시 넥서스웨이브가 확산되며 매출액 성장세를 유지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9% 성장한 321억원으로 전망된다.
韓 AI 특허, 8년 새 7배 늘었다…전체 특허 상장 견인
보고서에 따르면 AI 특허 출원은 2015년 2521건에서 2023년 1만7609건으로 약 7배 늘어 연평균 27.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체 특허 출원의 연평균 증가율은 0.9%에 그쳤다. 사실상 AI가 국내 특허 출원의 성장을 홀로 이끈 셈이다. 단 2023년 기준 미국과 중국 내 AI 특허의 비율이 약 2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국내 AI 특허 비중은 향후 추가 확대될 여지가 여전히 큰 것으로 평가됐다. AI 기술 개발의 주체도 다양해졌다. 당해 AI 특허를 출원한 기업은 2015년 921개에서 2023년 6293개로 약 6.8배 증가했다. 이준형 한경연 초빙연구위원은 "이러한 변화는 대기업 중심이던 AI 기술 개발의 저변이 다양한 국내 중소·신생 기업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개별 기술 분야 내에서 이전까지 국내에 등장한 적 없는 새로운 기술 결합을 담은 특허의 비율은 AI 특허가 일반 특허보다 약 1.5~2.4배 높았다. 다만 이러한 우위가 모든 분야에서 균일하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LG에너지솔루션, 美 미시간 랜싱 공장 본격 가동..."북미 ESS '5대 생산거점' 완성"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18일(현지시간) 개최된 '미시간 랜싱' 공장 오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있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주 랜싱 공장 가동을 18일(현지시간) 공식화하며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거점을 5곳으로 늘렸다. 연 35GWh 규모의 이 공장은 ESS용 LFP 배터리와 전기차용 NCM 배터리를 함께 찍어내는 복합 거점으로, 북미에서 다각화된 생산체계를 갖춘 곳은 글로벌 배터리 업체 중 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하다. 랜싱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지역 7번째 생산공장이다. 데이터센터 확대와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으로 ESS 시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가동으로 현지 생산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지역에서 지난해 말 기준 약 140GWh의 ESS 수주 잔고를 확보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3조원 이상의 신규 수주 계약을 따냈다. 랜싱 공장 가동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ESS 시장 공략을 위한 5대 생산거점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김동명 사장은 그동안 "EV 중심의 사업 구조를 ESS 및 신사업으로 확대하고, 생산 거점 최적화와 투자 자산 활용도 극대화를 위해 글로벌 생산시설 리밸런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해왔다. 특히 ESS 사업의 경우 올해 말까지 북미에서 50GWh 이상의 ESS용 LFP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6년 만에 완전변경돼 돌아왔다…‘디 올 뉴 투싼’ 디자인 첫 공개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의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투싼’ 내·외장 디자인을 19일 처음 공개했다. 우선 차체 크기를 대폭 키우고 실내 거주성을 강화해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앞 부분은 건축 조명에서 착안한 수직형 H-엣지 라이팅 주간주행등과 수평형 슬림 센터 램프를 배치했다. 센터 램프에는 광원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간접 조명 방식을 적용해 입체감을 살렸다. 옆 부분은 사이드 펜더와 리어 도어 볼륨감을 키우고 굵은 캐릭터 라인을 조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뒷부분에는 3차원 입체 패턴의 프리즘 리어 램프와 볼드한 리어 범퍼를 달아 단단한 인상을 완성했다.
딥노이드, 뇌혈관 AI 국제무대서 기술력 입증…'딥뉴로' 고도화 속도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딥노이드가 뇌혈관 AI 기술력을 국제 무대에서 입증했다. 연구 성과에 그치지 않고 검증된 기술을 이미 상용 제품에 적용한 데 이어 '뇌 파운데이션 모델'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19일 딥노이드에 따르면, 이 회사 연구팀이 참여한 뇌혈관 자동 분할 국제 벤치마크 연구가 의료 AI 전문 국제학술지 'NEJM AI'에 게재됐다. NEJM AI는 세계적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을 발행하는 NEJM 그룹의 의료 AI 전문 저널이다. 실제 딥노이드는 △검출 2위 △분할 3위 △분류 4위를 기록하며 전 세부 과제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속보]코스피, 6%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국채금리 급등 여파
매도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 6일 이후 약 2주 만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6분 2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도를 5분간 멈춰 변동성을 낮추는 장치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 37년 만에 광주에 HVAC 新공장 투자
삼성전자가 37년 만에 광주사업장에 냉난방공조(HVAC) 신생산라인을 구축한다. 삼성전자와 플랙트그룹코리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날 광주청사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028년 초부터 플랙트그룹의 핵심 공조 제품인 냉각수 분배장치 등을 광주 신규 라인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플랙트그룹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국내외 AI 데이터센터와 첨단 제조시설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HVAC 솔루션 공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광주사업장을 글로벌 HVAC 생산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건설사·공공기관 25곳 참여…25일 스마트건설 청년 채용설명회
국내 주요 건설사와 공기업 등 25곳이 참여하는 청년 채용설명회가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다. 19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협회와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6 스마트건설 청년인재 채용설명회'가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건설회관 2층에서 진행된다. 올해 처음 마련된 '현직자 직무 멘토링'에는 시공·설계·경영·공공행정 분야 현직자가 참여해 실제 업무와 직무별 필요 역량, 취업 준비 과정, 현장 경험을 소개한다.
한화 代이은 '사업보국'...김동관 美 집념 통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이 미국 시장에 대한 집념으로 대(代)를 이은 '사업보국'의 성과를 냈다. 향후 양산 단계에서 약 10조원대 규모의 추가 수주가 유력하다. 뉴시스 제공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디펜스USA는 미 육군 이동식 전술포 사업의 시제품 공급사로 단독 선정돼 K9 차륜형 자주포 6문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단순한 무기 수출을 넘어 미국이 구축 중인 동맹 기반 공급망 재편에 한국이 핵심 파트너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나토 시장으로의 확대 가능성이다. 미국은 나토의 사실상 맹주이며, 미 육군이 채택한 무기 체계는 자동으로 나토 표준으로 인정되는 구조다. K9의 나토 입지는 한층 견고해질 수밖에 없다. 이번 쾌거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오랜 기간 쌓아온 미국 네트워크와 '사업보국' 철학의 연장선에 있다. 평소 김승연 회장은 방산업을 국가 안보와 직결된 사업으로 여기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술을 확보하라"고 주문해왔다. "방산은 국가 기간 사업이며, 내수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수출산업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는 게 김 회장의 오랜 신념이었다. 이 같은 신념이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의 성과로 이어졌다. 당초 미 육군은 2020년대 초부터 신형 58구경장 화포를 탑재한 궤도형 자주포 개발 사업(ERCA)을 추진해 왔다. 김 수석부회장은 미군의 새로운 자주포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미 육군의 운용 요구 조건과 현대전 개념을 정확히 이해한 설계가 선정의 핵심 요인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의 기동형 전술포 사업에 제안한 'K9MH' 자주포 모습. 한화디펜스USA 제공 K9 차륜형 자주포(K9MH)가 국방과학연구소 시험장에서 사격시험을 하고있다. 미 육군은 그동안 M777 155밀리 견인포를 주력으로 운용해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인한 지정학적 긴장이 미 국방부의 전력 운용 개념까지 근본적으로 바꿨다. 미 국방부는 단일 공급처 의존을 줄이고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전략적으로 확대 중이다.
하나금융, 70개 친환경 미션으로 탄소중립 실천
하나금융그룹이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너지 절약부터 친환경 이동까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션을 통해 탄소배출 감축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이 기간 동안 그룹 임직원은 QR코드를 통해 'HANA Green Mate'에 접속한 뒤 직장이나 일상 등 현재 장소를 선택하면 상황에 맞춰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미션을 추천받는다. 고객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메리츠證 "이수페타시스, 이익 추정치 상향…글로벌 피어 약세에 목표가는 하향"
메리츠증권은 19일 이수페타시스가 하반기 생산능력(CAPA)과 다중적층(Multi-Lam) 제품 매출 비중 모두 늘어날 것으로 보며 올해와 내년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글로벌 피어 주가 하락을 반영해 기존 18만원에서 1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특히 3·4분기부터 2단계 생산능력 증설이 마무리되며 매출 생산능력은 월 12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고속 엘리베이터 전력회생형 인버터 WB250 녹색인증 획득
현대엘리베이터가 최근 고속 엘리베이터에 적용되는 전력회생형 인버터 'WB250'로 녹색기술인증과 녹색기술제품 확인을 획득했다. 전력회생형 인버터는 엘리베이터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회생 전력을 회수해 건물의 조명과 냉방 등 설비에 재사용하는 기술이 적용된다. WB250에는 전력 변환 효율을 높인 '3레벨 인버터 구조의 전력회생형 구동 제어 기술'이 적용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특히 대용량 전력을 사용하는 고속 엘리베이터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고속 운행은 승강 변화에 따른 전력 변동이 커질 수 있는데, 전력회생형 구동 제어가 적용되면 회생 전력의 활용도를 높여 운영 효율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설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큰돈 없이 경매로 내집마련" 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 신간 출간
높은 집값과 강화된 대출 규제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문턱이 높아진 가운데, 부동산 경매를 통해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신간이 나왔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의 이주현 전문위원이이 신간 '나는 큰돈 없이 부동산 경매로 내집 마련한다'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전문위원은 부동산 경매를 '내 집 마련의 또 다른 시장'이라는 관점에서 풀어냈다.
부산경제진흥원, 외식업 소상공인 '글로벌 손님맞이' 교육
교육은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는 글로벌 실전 장사 노하우'를 주제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외식업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파라타항공, 고객 목소리로 서비스 혁신...기내 와이파이 계약 임박
파라타항공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분기별 기내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객들이 직접 제기한 개선 요구가 실제 도입 과제로 연결되면서, 기내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는 평가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파라타항공은 운항본부 주관으로 분기마다 기내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고객이 비행 과정에서 체감한 의견을 폭넓게 수집하고 있다. 고객들은 기내 와이파이와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담요 비치, 모바일 웹 서비스 등 보다 편리한 여행 경험을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파라타항공은 이전 만족도 조사에서 꾸준히 제기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도입 요구를 핵심 개선 과제로 잡고 구체적인 실행에 나서고 있다.
美국채금리 급등 우려 韓증시 덮쳤다…코스피 6% 급락
19일 코스피가 개장 5분여 만에 6% 넘게 급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어 9시 6분쯤 기관투자자의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 가격이 5% 이상 하락한 뒤 1분간 지속될 때 발동한다. 올들어 코스피 변동성이 커지면서 연중 48번째 발동한 사이드카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5.3%였다.일본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도 장중 연 2.945%까지 상승하며 1996년 이후 약 30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다만 한 연구원은 "7월과 같은 비정상적인 수급 악화 및 증시 폭락 사태가 재발할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00원 내린 14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산영상위, 신임 운영위원장 공모…내달 1일 접수 마감
부산영상위원회가 지역 영화·영상 산업의 미래를 이끌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운영위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10월 강성규 현 운영위원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차기 운영위원장을 선임하기 위해 추진된다. 영상위 운영위원장은 기관의 업무를 총괄하며 부산 영화·영상 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과 영화·영상물 제작·촬영 유치와 지원 등 산업 진흥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는다.
"예탁금 올려 거래 줄었다고 끝?"…입법조사처, 레버리지 ETF 추가 안전장치 주문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기본예탁금이 상향된 이후 거래 규모가 크게 줄었지만 이를 곧바로 투자자 보호 효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는 국회입법조사처의 분석이 나왔다. 예탁금을 올려 투자자의 시장 진입을 제한하는 규제에서 나아가 상품 규모와 기초종목의 유동성 등을 고려해 레버리지 수준을 조절하는 등 시장 충격을 관리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내놨다. 18일 입법조사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이후,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이후 시장 상황과 국내외 규율체계를 분석하고 이 같은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지난 5월 국내에 처음 상장된 이후 단기간에 투자자들의 거래가 집중됐다. 상장 당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합산 거래대금은 약 10조4000억원으로 전체 ETF 거래대금의 약 27%를 차지했다. 입법조사처는 이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때문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경계했다. 기본예탁금 상향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거래 규모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규제 시행 첫날인 지난달 31일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했음에도 관련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거래대금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미국은 별도의 제도 개편 없이 기존 규율체계 안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출시됐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시장 상황에 따라 최대 레버리지 한도 안에서 다음 거래일의 목표 레버리지를 조정할 수 있는 '가변 레버리지' 구조를 도입했다.
다 쓸려가는데...美계약 맺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만 상승
미국 육군의 차세대 자주포 시제품 계약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19일 나홀로 상승 중이다. 미 육군의 자주포 현대화 사업 중 시제품 개발 단계에서 한화의 K9 차륜형 자주포가 단독 선정되자 관련 기대감이 유입된 것이다.
LG전자, 유럽 완성차에 '차세대 텔레매틱스' 공급...업계 최초
유럽 양산 차량에 업계 최초 적용한 R16 기반 차량용 5G 스마트 텔레매틱스 솔루션 이미지. R16 기반 차량용 텔레매틱스 솔루션이 유럽 양산 차량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16은 5G 상용화에 초점을 맞춘 기존 R15보다 통신 성능과 안정성을 높인 표준이다. LG전자 차세대 스마트 텔레매틱스 솔루션은 하드웨어 구조도 개선했다. 기존 차량용 통신 시스템은 텔레매틱스 모듈과 차량 외부의 샤크핀 안테나가 분리돼 있었지만, LG전자는 통신 모듈과 최대 12개의 안테나를 하나의 하드웨어로 통합했다. LG전자는 세계 텔레매틱스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로서 차량용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SDV·AIDV 전환 과정에서 전장 사업 주도권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양석호 캐세이 한국 대표 "80년의 여정을 회원과 함께 기념하고 싶다"
캐세이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아시아 마일즈로 항공권을 예약하는 회원에게 최대 80,000 마일리지를 되돌려주는 마일리지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캐세이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아시아 마일즈를 활용해 항공권을 예약한 회원에게 페이백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2026년 8월 27일까지다. 페이백 방식은 5000 아시아 마일즈를 사용할 때마다 800 아시아 마일즈를 돌려주는 구조다. 혜택 한도는 최대 8만 아시아 마일즈까지다. 캐세이는 트래블월렛 아시아 마일즈 보너스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여행 포인트를 아시아 마일즈로 전환할 때 전환 효율을 높이는 혜택을 제공한다. 전환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해당 기간에는 트래블 포인트를 아시아 마일즈로 전환할 때 기존 22 트래블 포인트당 1 아시아 마일즈에서 19.5 트래블 포인트당 1 아시아 마일즈로 더 적은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
국내 AI 특허 8년 새 7배 급증…“양적 성장 넘어 분야별 맞춤 지원 시급”
국내 인공지능(AI) 특허 출원이 최근 8년 새 7배 가까이 급증하며 전체 특허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외형적 팽창과 달리 기술 융합과 다각화 측면에서는 산업 분야별로 불균형을 드러냈다. 같은 기간 국내 전체 특허 출원의 연평균 증가율이 0.9%에 그친 점을 감안하면 AI가 국내 특허 생태계의 성장을 사실상 주도한 셈이다. 전체 등록 특허 중 AI 특허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5년 1.4%에서 2023년 9.0%로 대폭 늘었다. AI 기술 개발 주체는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신생기업으로 다변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AI 특허는 이종 기술 간 결합을 촉진하는 혁신성이 일반 특허보다 뚜렷했다. 국내에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술 결합을 담은 특허 비율은 AI 특허가 일반 특허보다 1.5~2.4배 높았다. 기술 다각화 속도 역시 일반 특허 군보다 18.8% 빠르게 진행됐다. 특히 생명의료·헬스 분야는 8년간 AI 특허 출원이 18.8배 늘어 가장 가파른 양적 성장을 기록했다.
미국채 금리 급등에 코스피 하락...매도 사이드카 발동 [fn오전시황]
코스피가 19일 장 초반 5∼6%대의 급락을 보이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미국발 '금리 쇼크'가 국내 증시를 덮쳤다.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1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코스피가 장중 6% 넘게 급락해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주가 줄줄이 급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56% 내린 6487.70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로 출발했다. 장 초반 낙폭은 더욱 커졌다. 코스피는 오전 9시 6분께 하락률이 6%대로 확대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수급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다. 증시를 짓누른 것은 글로벌 장기금리의 가파른 상승이다.
제주항공, 임직원 AI 역량 끌어올린다...'일하는 방식' 변화
19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제주항공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이 임직원 AI(인공지능)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며 업무 혁신에 속도를 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임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내 프로그램인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개설했다. 제주항공은 AI 전환과 디지털 전환으로 업무 환경이 빠르게 바뀌는 가운데, 구성원들이 새 업무 방식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조직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교육 대상과 역할에 따라 단계별로 운영된다. 팀장급 관리자 과정은 AI 도입 이후 부서장의 역할 변화와 부서별 AI 업무 적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부산진해경자청, 폭염·태풍 대비 건설현장 특별점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이 여름철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폭염·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주요 건설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주왕숙2지구 첫 본청약 '왕숙아테라' 812가구 '완판'
19일 금호건설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을 거쳐 왕숙 아테라 812가구의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일반공급에서는 223가구 모집에 2만3525명이 신청해 평균 10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93.6대 1이었다. 특별공급도 131가구 모집에 1만4001명이 접수해 평균 10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화 K9 자주포, 미 육군 뚫었다…국산 무기 최초로 미군 체계 진입
한화가 미 육군에 K9 차륜형 자주포(K9MH)를 공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일 자회사인 한화디펜스USA가 미 육군과 K9MH 시제품 6문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 육군은 M777 155㎜ 견인포를 대체할 차세대 자주포 도입 사업을 추진해왔는데 납기와 성능, 현지화 비용 등을 평가해 한화디펜스USA의 K9MH를 최종 후보로 낙점했다. 미 육군도 홈페이지를 통해 한화디펜스USA와의 계약 소식을 알렸다. 계약 규모는 최대 2억6290만달러(3682억4403만원)이라고 밝혔다. 미 육군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M777 155㎜ 견인포를 차륜형 자주포로 바꾸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에 미 육군은 올해 초부터 전 세계 주요 방산업체에 신형 자주포 시제품 제작을 의뢰했다. 미 육군은 앞으로 최대 4년 동안 자신들의 작전운용개념에 맞는 K9MH 세부 조건을 보완하는 과정을 진행한 뒤 결격 사유가 없으면 최종 양산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약 10조원에 달하는 규모다. 애초 미 육군은 2020년대부터 신형 58구경장 화포를 탑재한 궤도형 자주포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중진공, 10년 만에 4억불 외화채…中企 AX 지원에 투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10년 만에 외화채 발행을 재개해 4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소셜본드를 발행했다. 중진공은 국내 공사나 공단이 발행한 3년 만기 고정금리 외화채권 가운데 역대 가장 낮은 가산금리 수준으로, 국내 채권 발행 때보다도 낮은 금리라고 설명했다. 중진공은 외화채 발행에 앞서 지난달 12∼17일 홍콩과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 사전 투자설명회를 열고 주요 글로벌 기관투자자에게 중진공의 신용도와 정책금융 성과를 소개했다.
LG화학,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 속도…고형암 전임상 착수
LG화학이 국내 바이오텍 지뉴브에서 도입한 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 후보물질을 활용해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 기존 면역항암제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성이 발생한 암 환자를 겨냥해 고형암 치료 가능성을 확인하고 항암신약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전임상 연구를 통해 LG화학은 GNV205의 차세대 면역항암제로서 개발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평가한다.
키움證 "지앤비에스 에코, HJT로 성장판 넓힌다…반도체까지 쌍끌이"
특히 시장이 주목하는 부분은 태양광 사업의 질적 변화다. 지앤비에스 에코는 유해가스 처리용 스크러버를 반도체와 태양광 제조공정에 공급하는 친환경 공정장비 업체다. 최근 인도 태양광 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고효율 태양전지 기술인 HJT(이종접합) 장비 도입이 늘면서 수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회사는 HJT 장비 분야 글로벌 선도업체인 M사와 장비 개발 초기부터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여기에 인도 최대 기업으로 꼽히는 R사와도 HJT 장비 도입을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반도체 사업은 실적의 하방을 받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PB 배치 후 직무순환
올해 상반기 ICT·정보보호 부문과 지점 고객지원팀에 이어 진행되는 세 번째 신입채용이다. 하반기 채용은 직무·부문별 분리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통합 직무 채용 형태로 진행된다. 입사 지원은 오는 31일 오전 8시까지 신한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투운용, 라이브 세미나 '한투스테이션' 진행…"K전략산업 투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19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유튜브 라이브 세미나 '한투스테이션'을 진행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제공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 해당 ETF는 지난 11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출시한 국내 주식형 상품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검증된 국내 전략산업 5개를 선정해 산업별 대표 종목 2개에 투자한다. 라이브 세미나 시청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했다.
국립종자원, 씨마늘 유통철 맞아 불법 판매 집중 단속
국립종자원은 씨마늘 유통 성수기인 8∼9월을 맞아 국내 주요 마늘 생산지를 중심으로 불법 판매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9일 밝혔다. 종자원은 식용 마늘을 씨 마늘로 둔갑해 판매하거나 수입산 씨마늘의 신고·품질 표시를 하지 않는 행위를 점검한다. 구체적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종자업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 신고, 생산 연도나 포장 연월, 수입 연월 등이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실시계획 승인…"연말 착공 목표"
인천 지역 숙원 사업인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해수부, 인천항서 드론 공격 등 테러 대응 훈련
해양수산부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인천항에서 을지연습에 따른 '인천항 통합 방호 훈련 및 피해 복구 훈련'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서 APEC 회원국 기후변화 대응 연수…해양 회복력 논의
이어 22일부터는 해양 생태계 변화 모니터링 기술 연수가 진행된다.
해수부, '공영항로 공공위탁' 서해 섬 지역 주민간담회
민간 위탁으로 운영돼온 공영항로는 해운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공공기관 위탁 운영 방식으로 전환된다.
포천시, 청년 대상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재개
다만, 올해부터 같은 시험에 대한 지원 횟수는 연간 3회까지 제한된다.
코웨이, 유리 냄비도 쓰는 'S인덕션' 출시
코웨이는 용기 타입에 맞춰 가열 방식을 자동 전환해주는 'S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청 앞 ‘더 플라자’, 2029년 최고급 호텔로 돌아온다…9월30일 영업 중단
서울시청 앞에 위치한 호텔 ‘더 플라자’가 개관 50주년을 맞아 전면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다음달 30일 영업을 중단한 뒤 2029년 새 모습으로 문을 연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호텔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더 플라자를 리모델링한다고 19일 밝혔다. 1976년 10월 개관한 더 플라자는 2010년 5월부터 약 6개월간 리모델링을 거쳐 같은 해 11월 다시 문을 열었고, 이번에 16년 만에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에 나선다. 더 플라자는 오는 9월30일자로 영업을 중단하고,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해 2029년까지 공사를 마치는 게 목표다. 1지구 더 플라자, 2지구 한화빌딩, 3지구 한화금융플라자를 전면 재단장한다. 더 플라자는 영업 중단을 앞두고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4일 발표한다.
인천항 1·8부두 2029년까지 해양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인천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에 대해 해양수산부가 20일 실시계획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항 1·8부두 항만재개발을 올 연말 착공할 예정이다. 인천항 재개발사업은 항만기능을 상실한 1·8부두를 해양문화 친수공간으로 재개발하는 것으로, 2007년 시민 청원으로 시작됐다. 유정복 전 인천시장은 인천항 재개발을 통해 침체한 원도심의 활성화를 이끌겠다며 ‘제물포 르네상스’를 추진했다. 이에 박 시장은 문화복지용지에 들어설 빌딩의 높이를 60m(15층) 이하로 낮췄다.
인천 원도심 혁신 '제문부 프로젝트' 스타트…내항재개발 가시화
박찬대 인천시장의 민선 9기 원도심 활성화 핵심 공약인 '제문부(제물포·문학·부평) 프로젝트' 추진이 본격화한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제문부 프로젝트의 첫 단추인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이 오는 20일자로 해양수산부의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29년까지 총사업비 6천372억원을 투입해 내항 1·8부두 일대 43만6천㎡에 해양문화 도심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또 바다를 보며 달릴 수 있는 '내항 오션뷰 러닝코스'도 구축해 인천을 대표하는 수변 관광지로 만들 예정이다.
하나은행 "하나원큐서 태권브이 콘텐츠 즐기세요"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로보트 태권브이 전용관'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 올해 파업으로 6만대 생산차질 예상…포스코도 하투
19일 현대차[005380]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전날 울산공장에서 16차 교섭을 열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교섭은 지난 달 8일 이후 처음으로 재개됐으나 노사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은 오는 19일부터 닷새간 추가 파업에 들어간다. 현대차 노조가 전면 파업을 벌이는 것은 2016년 단체교섭 때 이후 10년 만이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달 13일 이후 3차례에 걸친 부분 파업을 벌였으며 여름휴가에서 복귀한 이후 이달 12∼14일 부분 파업을 이어가 오전·오후조를 합친 생산 중단 시간은 누적 88시간에 이른다. 작년 생산대수와 근무일수를 따져 현대차가 시간당 약 460대를 생산하는 것으로 봤을 때 현재까지 생산 차질은 약 4만대, 매출 차질은 1조7천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지난달부터 오는 25일까지 파업으로 인한 전체 생산 차질은 6만2천대, 매출 차질은 2조6천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가뜩이나 판매 부진으로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파업 영향까지 걱정해야 할 처지다. 현대차는 특근으로 생산 손실을 메울 계획이다. 특히 신차 붐을 일으켜야 할 상황에서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 우려는 클 수밖에 없다.
오세훈 "정부, 정비사업 공급 옥죄고 용산공원에서 해법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정비사업을 통한 도심 공급을 옥죄고 용산공원에서 해법을 찾는 것은 명백한 자가당착"이라며 연일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비판했다. 오 시장은 토론회 이름인 '막힌 공급·징벌적 과세'를 두고 "지금 정부 부동산 정책의 문제를 가장 정확히 짚는 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 시장은 "가격이 오르면 공급을 올려야 하지만 이재명 정부는 이 간단한 해법마저 외면하고 있다"며 "부동산을 여전히 이념의 잣대로 바라보고 있다"고 꼬집었다. 오 시장은 "서울엔 가장 확실한 공급 대안이 있다.
김정관 산업장관, 美 상무부·USTR·백악관 연쇄면담…통상 총력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메이플라워 호텔에서 열린 한미 조선협력센터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장관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을 면담하고 대미투자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산업부는 "양측은 대미 전략투자 프로젝트 관련 주요 쟁점 및 추진 일정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상호 접점을 집중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 장관은 이날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를 면담했다.
박홍근, 전장연에 "예산은 집회·시위로 협상하는 대상 아냐"
박 장관은 19일 '장애인의 권리도, 시민의 일상도 함께 지켜야 합니다'라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전장연에 강력하게 요청한다. 시민들의 출근길 등 일상에 반복적으로 피해와 불편을 주는 시위를 더 이상 벌이지 마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장연은 예산처가 장애인 권리 예산을 반영해 달라고 요구하며 매일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역 플랫폼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해 4호선 상·하행선과 1호선 하행선 열차가 한때 무정차 통과하기도 했다. 중구 한국재정정보원 앞에도 천막 농성장을 설치해 장애인 이동권·장애인 권리 보장 예산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광화문광장서 대학생 건축가 '학교에서 맺는 관계와 일상' 전시
서울시는 UAUS 대학생건축과연합회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제15회 UAUS 파빌리온 기획전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UAUS는 국내 27개 건축대학이 참여하는 대학생 건축과 연합체로, 2012년부터 학생들이 직접 전시를 기획하고 주제에 맞는 파빌리온을 제작해 시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각기 올해 주제에 맞춰 가로·세로 3.5m, 높이 3m 규모의 파빌리온을 제작했다.
AI로 발달장애인 자해 등 '도전행동' 중재했더니 …최대 78% 감소
중랑센터에서도 같은 기간 센터 내 도전행동이 124건에서 82건으로 34% 줄었다. 하지만 돌봄 종사자가 이를 일일이 기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AI 행동분석 시스템은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센터 내 영상 시스템을 통해 행동 발생 장면을 포착하고 유형과 횟수, 지속시간 등을 자동으로 기록해 데이터베이스(DB)화한다. 이렇게 축적된 DB는 행동 중재 전문가가 각 발달장애인의 도전행동 원인을 분석해 맞춤형 대응·처방이 가능하도록 풍부한 자료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2023년 종로·도봉센터에서 사업을 시작해 현재 중랑·동대문까지 4곳에서 AI 분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서울자율차 3배로…교통약자 보호구역도 달린다
강남 운행차량 2대→6대…심야 이동 공백 해소·E2E 기술 고도화 카카오모빌리티가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운행 중인 자체 기술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 서울자율차 운행 범위를 넓힌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일부터 차량 대수를 기존 2대에서 6대로 확대하는 동시에, 교통약자 보호구역까지 운행 구간을 확장한다. 아울러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최초로 교통약자 보호구역까지 운행 구간을 확장한다.
드론·정찰로봇 등 현대전 장비 한눈에…서울시 20일 안보체험전
시민이 직접 드론을 조립하거나 사격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한울원전 4호기 원자로 자동 정지…"발전소는 안정상태"
19일 오전 8시 50분께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 4호기(100만㎾급)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잡자…태안군, 79㏊ 드론 방제
충남 태안군은 확산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을 잡기 위해 드론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로보티즈, 中 휴머노이드 훈풍에 우즈벡 신공장 기대…이수페타시스, 수익성 개선 전망 [株토피아]
로보티즈가 중국 휴머노이드 시장 급성장에 힘입어 로봇 관절 부품인 액추에이터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신공장 증설 효과까지 더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피지컬 AI 선도기술개발 사업 착수보고회에서 피지컬 AI 로봇 로보티즈 AI워커가 시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로봇 엑추에이터 전문기업 로보티즈는 중국 휴머노이드 시장 급성장의 수혜로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목표주가가 상향됐습니다. 고사양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사 이수페타시스는 목표주가는 낮아졌지만, 판가 인상과 고사양 제품 비중 확대로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GS건설은 주택 수익성 회복에 더해 동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기대감이 반영되며 목표주가가 크게 상향됐습니다. 삼성증권은 로보티즈에 대해 중국발 매출 고성장에 우즈베키스탄 신공장 증설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중국 매출입니다. 2분기 실적도 뒷받침됐습니다. 휴머노이드 제조원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NH투자증권은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판가 인상과 고사양 제품 비중 확대, 증설 효과로 하반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기업설명회 참석 후 "판가 인상과 믹스 개선 효과가 2분기 이후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분기 실적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습니다.
'빌려준 1억원 갚아라' 169회 연락한 50대 벌금 300만원
빌려준 1억원을 갚으라며 밤낮으로 연락한 5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 강남권 '심야 자율주행 택시' 19대로 증차…일반택시 요금(종합)
자율주행 서비스 고도화 추진…11월 상암에 레벨4 택시 투입 앞으로 서울 강남 지역에서 심야에 운행 중인 자율주행 택시를 잡기가 더 수월해진다. 서울시는 오는 20일 오후 10시부터 '강남 심야 자율주행 택시' 투입 대수를 기존 7대에서 19대로 증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에스더블유엠과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택시 운행 대수를 각각 5대에서 13대, 2대에서 6대로 늘린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꾸준한 이용 수요를 반영해 자율주행 택시를 증차해 배차 효율을 높이고 더 많은 시민이 심야 이동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번 서비스 확대 이후 운행 결과와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한 뒤 주간 운행 등으로 서비스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을 위해 운전석에는 시험 운전자가 탑승한다. 서울시는 이번 서비스 확대와 함께 자율주행 기술도 한단계 고도화한다. 서울시는 오는 11월에는 마포 상암 일대에서 운전석에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레벨4 자율주행 택시를 운영하는 등 자율주행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코스피, 글로벌 고금리에 장중 5%대↓…삼전닉스 급락
코스피가 19일 글로벌 고금리 여파에 장 중 5%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확대해 한 때 6,400.81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에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005930](-6.70%)와 SK하이닉스[000660](-7.82%)를 비롯해 대부분 종목의 주가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50위권 내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3.93%) 정도만 오르고 있다.
울산,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전략 논의···지원조례 제정 등 추진
울산시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대응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시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발표가 가시화됨에 따라 핵심 유치기관에 대한 전략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국회의원과도 만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광주에 플랙트 냉난방공조 생산라인…2천400억 투자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폭증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HVAC 시장에 대응해 사업을 본격화하고 새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신규 생산라인은 국내외 AI 데이터센터 및 첨단 제조시설을 겨냥한 핵심 생산거점으로 삼는다. 이곳에서는 플랙트의 핵심 공조 제품이자 AI 데이터센터 액체 냉각 시스템의 핵심 장비인 냉각수 분배장치(CDU)를 오는 2028년 초부터 생산할 예정이다. 광주사업장은 가전 생산기지로 출발해 최근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무풍에어컨 등 AI 가전을 생산하는 핵심 생산거점으로 역할을 확대해 왔다. 이번 광주 생산라인은 15번째 글로벌 생산시설이다.
스페이스X, 현대글로비스 선박서 스타링크 활용 점검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 임직원들이 현대글로비스[086280] 자동차운반선에 올랐다. 스페이스X 방문단은 전남 광양항에서 글로비스 스텔라호에 승선해 스타링크 장비와 선박 내 통신 환경을 점검했다. 선원들은 기존 해상 통신 환경과 비교해 원양에서 통신 품질이 개선됐으며 영상통화와 동영상 스트리밍 등의 이용 편의성도 크게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스마일게이트 '이클립스', 캐릭터 사전 생성 시작
'이클립스' 캐릭터 사전 생성에 준비된 서버는 4개의 매칭 그룹별로 총 24개다.
삼성전자서비스, 거제 수해 현장에 특별 서비스팀 파견
침수 피해를 본 주민이 특별 서비스팀을 방문해 서비스 접수를 하면 엔지니어가 찾아가 제품 점검을 진행한다.
장기간 방치된 대전 대덕정수장, '시민공간 조성' 무산되나
19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자체 추진해온 해당 사업에 대해 위법성 논란이 일자 다시 수도시설로 기능을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 2월 총사업비 82억원을 들여 대덕정수장 부지에 북카페·전시공간·주민회의실 등을 갖춘 주민개방형 공간과 창업보육 공간, 청년하우스 등을 짓는 리모델링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수공의 행정 착오로 해당 공간을 시민에 개방하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감사원은 2023년 수공이 개발제한구역인 대덕정수장을 수도시설 아닌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위법하다며 위법 사항을 해소하라는 보완 의견을 냈고, 이에 수공은 결국 수도기능 회복으로 방향을 전환하기로 했다.
부산, 아시아 최고 포상관광지 선정…'스텔라 어워즈' 수상
부산의 국제회의 개최 역량과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를 중심으로 구축된 우수한 관광 인프라, 차별화된 도시 경쟁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무보-대한상사중재원, 수출기업 채권추심·분쟁해결 지원 협력
이번 협약은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 해외채권 미회수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 기업의 안전한 해외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신규 벤처투자 역대 최대…54.3% 증가한 8조8천억원(종합)
이는 벤처투자 호황기였던 2022년 상반기의 7조6천442억원을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신규 벤처펀드 결성액도 33.0% 늘어난 8조4천366억원으로, 역대 상반기 중 두 번째로 많았다. 특히 민간 부문 중 금융기관의 출자액이 2조6천61억원으로 54.9%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ICT 제조 투자가 143.3% 늘었고 전기·기계·장비와 ICT 서비스도 각각 90.4%, 62.2% 증가했다. AI 반도체와 메모리칩, 휴머노이드 등 반도체·로보틱스 분야에서 1천억원 이상의 대형 투자가 이뤄지며 관련 업종의 투자 증가를 이끈 것으로 중기부는 설명했다. 게임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투자액이 증가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 상반기에 게임 분야 대형 투자가 없었고, 이 분야 창업이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업력 3년 이하 초기기업 투자액은 1조8천282억원으로 56.4% 증가했다.
양천구, 청년·신혼부부 공동체주택 입주자 28세대 모집
입주하려면 이메일, 등기우편 또는 양천구청 주택과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원호 HD현대重 사장 "페루 상륙지원함 진수...K-함정 수출 시장 다변화"
페루 대통령실 홈페이지 제공 HD현대중공업이 페루 해군의 신형 상륙지원함 침보테함을 페루 현지에서 진수, K-함정의 새로운 수출 패러다임을 정립했다. 기존의 국내 완제품 수출 방식을 벗어나 기술이전과 현지 공동생산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발주국의 현지 건조 요구를 수용하면서도 한국 조선 기술의 우월성을 입증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HD현대중공업은 페루 시마조선소에서 페루 해군 신형 상륙지원함 1번함 침보테함의 진수식을 거행했다. 이 행사에는 케이코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페데리코 하비에르 브라보 데 루에다 페루 해군총사령관, 최종욱 주페루 대한민국 대사,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 등 양국 정부와 민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페루 정부의 최고위급 행사 주관은 이번 함정 사업이 양국 간 얼마나 중요한 협력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번 침보테함의 진수는 민·관이 하나돼 이뤄낸 팀코리아의 성과라 할 수 있다"며 "K-함정의 경쟁력을 높여 수출 시장을 다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국제 방위시장에서 발주국의 현지 건조 요구는 점차 강해지고 있다. 페루 정부의 강력한 지지도 눈에 띈다. 한국 정부의 민관협력 지원도 이번 성과의 밑바탕이 됐다.
중기부, '호우 피해' 경남 시장에 원스톱 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남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신속한 영업 재개와 일상 회복을 위해 19일부터 '원스톱 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게시판] IBK기업은행,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2억원 기부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이재민을 위한 피해 시설 복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은 이재민 등을 대상으로 'IBK 사랑의 밥차'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등 현장 지원도 병행한다. IBK기업은행은 최근 남부지방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게시판] KB국민은행 "KB국민인증서 누적 이용 고객 1천800만명"
KB국민은행은 사설 인증서인 'KB국민인증서' 누적 이용 고객이 1천800만명에 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상] 드론에 구조 로봇 '쾅!'…맨몸으로 부상병 구해낸 우크라 중대장
전장에서 러시아의 드론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은 우크라이나 병사 2명을 중대장이 맨몸으로 구조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우크라이나 매체 유나이티드24와 우크라이나 프라우다도 우크라이나군 합동군그룹의 발표를 인용해 구조 과정을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무인 로봇 차량을 보냈지만, 로봇도 부상병들을 태우고 돌아오던 중 드론 공격을 받아 멈췄습니다.
bhc "'커링클' 출시 한 달 만에 75만개 판매"
커링클은 커리 시즈닝을 입힌 치킨에 허니버터요거트 소스를 곁들인 메뉴다.
호르무즈 봉쇄 후 2번째 한국 선박 수에즈운하로 원유 운송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또 한 척의 한국 유조선이 홍해 북쪽 수에즈 운하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19일 한국 선박 한 척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싣고 수에즈 운하를 통과해 국내로 운항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틀 만에 또 한 척의 유조선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한 것이다.
HD현대중공업, 페루 신형 상륙지원함 1번함 '침보테함' 진수
페루 대통령 주관 진수식…"K-함정 경쟁력 높여 수출 시장 다변화" HD현대중공업이 해외 현지 첫 함정 공동건조에 성공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페루 시마조선소에서 게이코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 주관으로 페루 해군의 신형 상륙지원함 1번함인 '침보테함'의 진수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진수식에는 라파엘 벨라운데 페루 국방장관, 페데리코 하비에르 브라보 데 루에다 페루 해군총사령관, 최종욱 주페루 대한민국 대사,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 고속 엘리베이터 인버터 녹색기술인증
대용량 전력을 사용하는 고속 엘리베이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장중 연 3.833%
10년물 금리는 연 4.369%로 1.3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6bp, 1.6bp 하락해 연 4.104%, 연 3.660%에 거래되고 있다. 20년물은 연 4.645%로 1.6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9bp, 0.7bp 하락해 연 4.742%, 연 4.654%를 기록했다.
국토장관 "용산공원 전체 주택 짓지 않아…녹지 상실한 곳 대상"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용산공원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용산공원 전체의 녹지를 밀고 주택을 짓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금융권 역대급 실적에 평균 연봉 '2억' 근접…연봉킹 누구?
이는 지난해 상반기(1억100만원) 대비 750만원 증가한 수치다.금융사별로 살펴보면 보면 KB금융 임직원의 상반기 평균 보수가 1억21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억1200만원) 대비 900만원 증가했다. 이어 우리금융 1억1000만원, 하나금융 1억600만원, 신한금융 97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상승세로 볼 때 금융지주 임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2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대 금융 임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2억원에 가까운 1억7600만원이었다.금융사들의 급여 상승은 역대급 실적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AI픽] AI 서비스부터 인프라까지…KT, 16개사와 '모두의 AI' 도전
컨소시엄에는 AI 서비스, 모델·플랫폼, 인프라 등 3개 분야의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AI 모델·플랫폼 분야에는 업스테이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 NC[036570] AI, 액션파워 등이 참여해 국내 AI 모델과 플랫폼의 활용을 지원한다. KT는 주관기관으로 통신·클라우드·AI 플랫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컨소시엄을 이끌고 AI 서비스 운영 기반을 구축한다.
삼성전자, 광주에 플랙트 냉난방공조 생산라인…2천400억 투자(종합)
공조 산업은 실내외 환경의 온도, 습도, 공기질을 제어하는 기술이다. 최근 AI 데이터센터, 반도체공장 등 첨단산업 기반시설의 열을 식히는 핵심 공조·냉각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폭증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HVAC 시장에 대응해 사업을 본격화하고 새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약 2천400억원을 투자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의 광주사업장 제3 캠퍼스에 축구장 3개 크기에 해당하는 연면적 2만1천800㎡(약 6천600평) 규모의 공조 제품 생산라인을 세운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생산라인은 국내외 AI 데이터센터 및 첨단 제조시설을 겨냥한 핵심 생산거점으로 삼는다. 이곳에서는 플랙트의 핵심 공조 제품이자 AI 데이터센터 액체 냉각 시스템의 핵심 장비인 냉각수 분배장치(CDU)를 오는 2028년 초부터 생산할 예정이다. 광주 지역이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대형산업시설의 필수 기반시설인 냉각공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광주사업장은 가전 생산기지로 출발해 최근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무풍에어컨 등 AI 가전을 생산하는 핵심 생산거점으로 역할을 확대해 왔다. 이번 광주 생산라인은 15번째 글로벌 생산시설이다.
카카오뱅크, 코인원과 실명계정 계약 1년 연장
카카오뱅크는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과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19일 밝혔다.
KB국민은행, KB국민인증서 고객 1800만명 돌파
KB국민인증서는 2021년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인정받은 이후 꾸준히 이용 기반을 확대해왔다. 지난해 8월 이용 고객 17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1년만에 100만명이 증가했다.
[쇼츠] 부하 구하려 맨몸 사지 진입…드론 공격 임박하자 질주한 중대장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18일(현지시간) 공식 소셜미디어 X 계정에 해당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매체 유나이티드24와 우크라이나 프라우다도 우크라이나군 합동군그룹의 발표를 인용해 구조 과정을 보도했습니다.
삼성D·LGD, 국제 학술대회서 차세대 K-디스플레이 기술 선보여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제26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 2026)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나란히 공개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8~21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디스플레이 학술대회 IMID 2026에서 폴더블 화면의 밝기 저하 문제를 해결한 ‘와이드뷰 디스플레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눈동자 움직임을 추적하는 휴머노이드 디스플레이, OLED 턴테이블, 목걸이 형태의 OLED 펜던트 등이다.
반도체가 이끈 지역경제… 충북 생산 27.8%↑
반도체 호황이 2·4분기 지역별 생산의 희비를 갈랐다. 반도체 생산이 활발한 충북·대구는 광공업 생산이 크게 늘어난 반면 전남·서울·대전은 생산이 감소했다. 서비스업에서는 주식시장 활황에 힘입어 서울을 중심으로 생산이 증가했다. 1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4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전국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분기 대비 2.0% 증가했다. 충북은 전년 동분기 대비 27.8% 증가했다. 2·4분기 전국 수출액은 2775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6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전국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동분기 대비 4.5% 증가했다.
코스피 상장사 상반기 영업이익 388조…1년 전보다 3.5배 급증
순이익도 387조원에 육박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했다. 이 자료는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개별 기준 720개사, 연결 기준 634개사의 상반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을 집계했다. 집계된 전체 상반기 실적을 보면 연결 기준 매출은 2000조12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84% 증가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1070조5326억원으로 34.47% 증가했다. 두 회사를 제외한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1562조85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3조2751억원으로 75.61% 늘었다. 순이익은 133조5558억원으로 119.68% 증가했다. 연결 기준 634개사 중 순이익 흑자 기업은 519개사로 전체의 81.86%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보다 34곳 늘어난 수준이다. 이 가운데 439곳은 흑자를 지속했고 80곳은 흑자전환했다. 개별 기준 720개사 가운데 흑자 기업은 581곳(80.69%)으로 전년 동기보다 11곳 늘었다.
코스닥 상장사 영업이익 전년比 61% 증가…전기전자는 2.5배 ↑
코스닥 상장사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54% 늘어난 가운데, 전기전자 업종이 두 배가 넘는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개별 기준 1587사, 연결 기준 1264사를 대상으로 집계됐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183조5753억원, 영업이익 9조427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17%, 61.54% 증가했다. 순이익은 9조70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86.95%나 늘었다. 전체 23개 업종에서 매출액은 19개 업종이 증가, 4개 업종이 감소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17개 증가, 6개 감소했다. 전기전자 업종 영업이익이 1조67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77% 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전기전자 등 17개 업종 증가, 운송·창고 등 6개 업종 감소를 기록했다.
가계빚 2000조 첫 돌파…증가폭 19개 분기 만에 최대
주택 거래가 늘면서 주택대출이 증가한 데다, 주식시장 호조로 신용대출과 증권사 신용공여까지 늘면서 가계빚 증가세가 다시 빨라졌다. 전분기 증가액(14조8000억원)보다 11조1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증가폭이 약 1.7배 확대됐다. 가계신용 증가세를 이끈 것은 가계대출이다. 2·4분기 가계대출 잔액은 1891조3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4조9000억원 늘었다. 전분기 증가액(13조4000억원)보다 11조5000억원 확대됐다. 대출 종류별로 보면 주택 관련 대출과 기타대출이 동시에 크게 늘었다. 주택 관련 대출은 12조2000억원 증가해 전분기(8조1000억원)보다 증가폭이 4조1000억원 확대됐다. 특히 기타대출 증가폭이 주택 관련 대출을 웃돈 점이 눈에 띈다. 기타대출은 12조8000억원 늘어 전분기(5조4000억원)보다 증가폭이 7조4000억원 확대됐다. 기타대출 증가폭이 주택 관련 대출을 웃돈 것은 최근 사례로 2021년 2·4분기가 있다. 주택 관련 대출 증가폭이 커진 데다 기타대출도 증가세로 전환한 영향이다.
가계빚 2천조원 돌파…'빚투', 5년만에 '영끌' 역전
서울 아파트값 상승으로 매매가 늘면서 1분기(+8조 1천억원)보다 증가폭이 늘었다.특히 신용대출과 증권사 신용공여 등을 포함한 기타대출(700조 5천억원)은 12조 8천억원이 늘어 1분기(+5조 4천억원)보다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기타대출 증가액이 주택관련대출을 넘어선 것은 2021년 2분기(주택 +17조6천억원, 기타 +23조 5천억원) 이후 5년 만이다.김성준 한은 경제통계1국 금융통계팀장은 "국내 증시 호조로 주식 투자가 늘면서 신용대출 등이 이례적으로 늘었다"면서 "최근 증시 불확실성이 높아져서 안정세를 찾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대출 기관별로는 예금은행 가계대출(1천22조 9천억원)은 13조 3천억원이 증가하며 1분기(-2천억원)의 3년 만의 감소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가계부채 2000조’ 시대 열렸다···대출금리 인상 어쩌나
한국의 가계부채가 올해 2분기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넘었다. 2분기에 주식 ‘빚투’와 주택 거래에 따른 담보 대출이 크게 늘었다. 금리 인상 국면에서 취약 차주들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은 19일 낸 ‘2026년 2분기 가계신용’ 자료에서 지난 2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이 2019조8000억원이라고 밝혔다. 2024년 2분기 이후 9개 분기 연속 증가하다 이번에 처음 2000조원을 돌파했다. 기타대출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한 것도 2021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주담대 증가액도 12조2000억원으로 1분기(8조1000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정부가 지난 8·13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가계대출 총량 규제도 완화해 가계부채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피 상반기 매출 2천조원…반도체 독주속 순이익 작년 4배로
코스닥 상장사들 역시 같은 기간 9조4천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특히 순이익은 286.95% 급증해 10조원에 육박했다. 전문가들은 비록 이익증가 속도는 다소 느려질지 몰라도 하반기 들어서도 국내 상장기업들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률은 19.41%, 순이익률은 19.33%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35%포인트와 13.58%포인트 급등했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나머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도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5.01%, 75.61%, 119.68%씩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업 42개사 실적은 연결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07%와 32.82% 뛰었다. 개별 720개 상장사 기준으로 볼 경우 상반기 영업이익은 275조7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8.85% 늘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재무 상황을 살펴보면 6월 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100.81%로 작년 말(110.52%) 대비 9.71%포인트가량 개선됐다. 순이익 기준 흑자기업은 519개사(81.86%)로 전년(485사, 76.50%) 대비 34개사가 늘었다. 작년 동기 대비 흑자가 지속된 기업이 439개사, 흑자전환한 기업이 80개사였다. 분기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천75조2천827억원으로 1분기 대비 16.27% 증가했다. 연결 기준으로 코스닥 상장사의 재무 상황을 보면 6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126.04%로, 작년 말(113.58%) 대비 12.46%포인트 늘었다. 개별 기준으로 실적을 보면 1천587개 상장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98% 증가한 6조4천256억원이다. ◇ 전문가들 "하반기도 실적개선 지속…속도는 둔화할 수도" 증권가 전문가들은 대체로 올해 하반기에도 국내 상장사 실적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와의 통화에서 "올해 하반기는 반도체가 여전히 견인하면서 상반기보다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 센터장은 "주가의 모멘텀이 둔화하는 것과 기업 실적은 별개"라고 강조했다. 반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를 제외한 업종들의 실적 전망은 상향 조정이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의 상향 조정세가 뚜렷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실적 전망 하향 조정은 전적으로 SK하이닉스의 영향"이라면서 "반도체 실적은 견조하고 비반도체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금리와 관련해선 "상승시 영향은 있을 것"이라면서도 "하반기 실적의 큰 흐름을 훼손할 정도는 아닐 것"이라고 내다봤다.
[속보]KDI,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3.2%로 상향···정부 기관·국제기구 전망 중 최고치
이는 정부 기관·국제기구 전망 중 최고치로 반도체 호황으로 수출과 설비투자가 급증한 영향이다. 그러나 취업자 수 전망치는 크게 줄어 성장의 온기가 산업 전반으로 퍼지지 않으면서 ‘반도체 착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KDI는 19일 발표한 경제전망 수정본에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보다 3.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7%포인트 높인 3.5%로 제시했다. 김미루 KDI 거시·금융정책연구부장 겸 경제전망실장은 “상향한 0.7%포인트 가운데 반도체 생산과 반도체 파급효과에 따른 상승분이 약 0.6%포인트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한다”고 말했다. KDI는 국내 기업의 반도체 공급 능력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충될 경우 실제 성장률이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설비투자 증가율 전망치도 크게 높였다. 올해 민간소비 증가율 전망치는 2.3%로 0.1%포인트 높이는 데 그쳤다. 올해 취업자 증가 폭 전망치는 당초 17만명에서 11만명으로 6만명 낮춰 잡았다.
KDI "올해 성장률 전망치 3.2%로 0.7%p↑…0.6%p가 반도체 몫"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에 반도체 수출 및 설비투자 급증이 성장세를 강력하게 이끌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다만 고용 유발 효과가 낮은 반도체 부문에 성장이 집중되면서 올해 취업자 수 증가 폭 전망치는 11만명으로 대폭 낮췄다. KDI는 성장률과 체감 경기 간 괴리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하고, AI 투자 수익성 우려 등 반도체 경기의 변동성을 향후 거시경제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KDI는 내년 성장률 전망치 역시 기존 1.7%에서 2.2%로 0.5%p 올렸다. 올해 상품수출 증가율 전망치는 기존보다 4.1%p 높인 8.7%로 상향됐다.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올해 3천597억달러, 내년 3천562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역시 반도체 수출액 급증에 따른 것이다. 성장의 성과가 고용 유발 효과가 적은 반도체 산업에 집중되어 가계 소득으로 충분히 확산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취업자 수 증가 폭 전망치는 17만명에서 11만명으로 6만명 하향 조정했다. 내년 취업자 수 증가 폭은 20만명으로 올해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DI는 향후 글로벌 반도체 수요 변동성을 경제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가계부채 2천조원 넘어 사상 최대…2분기 26조원 증가
주담대 12.2조·기타대출 12.8조 늘어…4년 6개월 만에 최대 폭 한은 "총량 규제 완화 영향 지켜봐야" 올해 2분기 우리나라 전체 가계부채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2천조원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2천19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14조8천억원)보다는 증가 폭이 두 배 가까이로 늘었다. 우리나라 가계신용은 2024년 2분기 이후 9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다. 가계신용 중 가계대출 잔액은 2분기 말 1천891조3천억원으로 1분기 말(1천866조3천억원)보다 24조9천억원 불었다. 역시 2021년 3분기(+34조6천억원) 이후 최대 증가 폭이었다. 이 중 기타대출 증가 폭은 2021년 3분기(+13조7천억원) 이후 최대였다. 기타대출이 주택담보대출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한 것도 2021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국민이 뽑은 '상생기업대상' 후보는…중기부, 11월 수상자 발표
1만4천여명 투표 참여…개인·단체 부문 상위 5명·5곳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의 상생기업대상' 국민투표에 1만4천404명이 참여해 모두 8만6천424표를 행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13일 진행된 투표에서는 국민이 개인 후보 15명과 단체 후보 15개사를 대상으로 부문별로 3표씩 행사했다. 국민투표 결과는 정부포상 후보자 선정 심사에 50점으로 반영된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11월 26일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발표된다.
반도체 호조에 2분기 충북 광공업생산 28%↑…물가 전지역 상승
'증시 호황'에 서울 서비스업 생산 8%↑…경기 수출 508억달러 늘어 올해 2분기 반도체 공장과 기업이 몰려 있는 충북의 광공업 생산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역시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경기의 수출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9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지역경제 동향'을 보면 2분기 전국 광공업 생산은 1년 전보다 2.0% 증가했다. 시도별로 보면 충북이 27.8%로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전국 수출은 1년 전보다 1천6억4천만 달러 증가했다. 경남(-5억2천만 달러)을 제외하고 16개 시도에서 수출이 늘었다. 서울(7.5%), 경기(4.6%) 등 16개 시도에서 서비스업 생산이 늘었다.
중기부, '모두의 창업' 2차 모집…우승자에 최대 10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제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도전자 모집공고를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실시하고,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국가가 인재에 투자하는 창업 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전자는 20일부터 모두의 창업 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일자리 전망…반도체·조선 '맑음', 섬유 '흐림'
반도체 업종의 고용 규모는 작년 하반기와 비교해 8천명(5.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도체 업종의 경우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시장 호황 등으로 수출이 늘면서 고용도 확대될 것으로 점쳐졌다. 반도체 시장은 올해 1조6천173억 달러로 2025년(8천331억 달러)보다 94% 증가할 전망이다. 조선 업종도 업황 회복에 따라 올 하반기 고용 규모가 전년보다 3천명(2.7%)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이와 달리 섬유 업종 일자리는 올해도 감소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기계, 전자·디스플레이, 철강, 자동차, 금속가공, 석유화학 업종은 전년 동기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상반기 인구 광주권 5천781명·전남권 897명 순유출
올해 상반기 광주권에서 5천여명, 전남권에서 900명가량 인구가 타지역으로 순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호남지방데이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광주권에서 타지역으로 순유출된 인구는 5천781명이다. 올해 상반기 광주권에서 5천여명, 전남권에서 900명가량 인구가 타지역으로 순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취약계층·농어촌 고교생 12만명에 유료 AI서비스 지원
교육부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및 취약지역 고등학생에게 인공지능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6년 AI 온이음 사업'을 추가경정예산으로 신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읍·면 지역 등 농어촌 소재 고등학교가 한국장학재단에 신청한 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교생이 AI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및 취약지역 고등학생에게 인공지능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6년 AI 온이음 사업'을 추가경정예산으로 신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공 혁신 스타트업 잡아라…정부, AI 창업 아이디어 대전
인공지능·디지털 기술로 공공서비스를 혁신할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가 문을 열었다.
도산사업장 노동자에게 주는 대지급금 범위, 3개월→6개월 확대
임금체불 노동자 보호 강화…사업주 융자 상한액 2억원으로 인상 도산 사업장에서 일하다 임금을 못 받은 노동자에게 정부가 대신 지급하는 대지급금의 임금 범위가 최종 3개월분에서 6개월분으로 늘어난다. 기존에는 지급 범위가 '최종 3개월분의 임금 등'이었는데 앞으로 '최종 6개월분'으로 늘어난다. 국가의 대지급금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는 체불액 범위도 넓어진다. 또 체불 청산 의지가 있는 사업주에 대한 융자 상한액이 1억5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오른다.
소비자원 "캡슐 세탁세제 세척력 제각각…가격은 최대 6배 차이"
혈액·잉크 오염 세척 성능은 리큐와 퍼실 제품이 우수했다. 인체에서 분비되는 피지 오염, 붉은 고추 색소에 대한 세척 성능은 8개 제품 가운데 한국소비자원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제품은 없었다. 커클랜드 제품이 가장 저렴했고 스너글 제품이 가장 비쌌다. 소비자원 "캡슐 세탁세제 세척력 제각각…가격은 최대 6배 차이" 영상 닫기 소비자원 "캡슐 세탁세제 세척력 제각각…가격은 최대 6배 차이" [한국소비자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한국 경제, 반도체에 과잉 의존 위험" 경고한 KDI
19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폭발적인 글로벌 반도체 수요를 반영해 올해 경제성장률을 3.2%로 직전 전망치(2.6%)보다 0.7%p 상향 조정했다. 뉴스1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탄 한국 경제가 올해 3%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반도체가 벌어들이는 달러 덕에 올해와 내년 경상수지 흑자는 지금까지 한번도 써 본 적 없는 36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반도체 산업에 과잉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가 우리 경제 전체의 변동성을 키우는 리스크가 될 수 있다. 내년 성장률도 2.2%로 직전 전망치보다 0.5%p 올리면서 반도체 초호황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봤다. 직전 전망치보다 4.6%p 높은 수치다. 직전 수출증가율 전망치에서 각각 4.1%p, 3.1%p 상향 조정했다. 반도체 수출 덕에 경상수지 흑자도 올해와 내년 3600억달러로 역대 최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기 호황이 반도체 부문에 편중돼 소비 개선세는 완만할 전망이다. 소비자물가는 올해 2.7%의 높은 상승률이 이어진다. 뜨거운 반도체 슈퍼랠리와 달리 고용시장은 한파가 지속된다. 김지연 KDI 연구위원은 "글로벌 AI 투자 수요가 위축되거나 반도체 생산국과의 경쟁 심화로 국내 반도체 기업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하락할 경우 성장세가 빠르게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금속노조, 20∼21일 자동차 공동파업…현대차 생산 차질 불가피
이번 공동 파업 기간에 현대차의 완성차 라인이 멈출 것으로 예상되며 기아차 노조까지 파업에 동참할 경우 최대 9만명의 조합원이 참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금속노조는 19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자동차 업종 공동 파업 발표 회견'을 열고 이같은 공동 파업 계획을 밝혔다. 금속노조는 "교차 파업을 통해 공급망 최정점에 있는 완성차를 최대한 압박해 노조 요구를 관철할 것"이라고 했다. 기아차 노조는 20일 쟁의대회를 통해 공동 파업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금속노조는 현대차와 기아차 조합원 약 6만5천명에 부품사 조합원까지 더하면 이번 공동 파업에 8만∼9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핵심 파업 요구사항은 원청교섭 쟁취 부품사 납품단가 후려치기 중단 현대차그룹 정년 연장 등이다. 김기호 금속노조 울산지부장은 "현대차의 완성차 한 대가 만들어지려면 완성차 노동자의 노동뿐 아니라 수많은 부품사 노동자가 부품 생산, 운송, 납품 등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억원 "청년 금융권 취업 문턱 높아…AI시대 인재 적극 채용해야"
앞서 금융위는 지난 7월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신용보증기금과 IBK기업은행을 통해 2천억원 규모의 해당 대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美금리 동결 우세·수출 네고에…환율 10개월 반 만에 1,300원대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낮 12시2분께 1,399.0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상장사 올 상반기 영업익 254%↑…삼전닉스 빼도 76%↑
코스피, 분석대상 634개사 중 519개사 흑자, 115개사 적자 올해 상반기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 영업이익이 지난해 이맘때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걸로 나타났다. 코스피 상장사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54% 늘었는데,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해도 76% 증가율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388조 1532억원으로 254.15% 늘고, 순이익은 386조 6740억원으로 333.3% 증가했다.다만 코스피 상장사 중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2개사의 매출액이 437조 2700억원으로 전체 21.86%를 차지한다. 순이익은 31조 9488억원으로 32.82% 늘었다.업종별로 영업이익 증가율은 증권부문이 163.37%로 가장 높았고, 보험 22.90%, 금융지주 20.89% 순이다. 이들 기업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83조 57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17% 늘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 흑자 기업은 800개사(63.29%)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21개사(9.57%) 늘었다.업종별로는 유통, 일반서비스 등 17개 업종에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노원구, 공공임대주택 공급 가격 현실화 발 맞춘다[서울25]
서울 노원구가 정비사업 조합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의 매도 단가를 높일 수 있도록 주택 공급가격 산정 기준을 ‘기본형 건축비’로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국회 본회의 의결을 앞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맞춘 것으로, 개정법이 통과되면 정비사업의 사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기본형 건축비는 표준건축비 보다 공사비 변동(상승분)을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어 공공임대주택을 보다 높은 가격에 넘길 수 있어 조합에 유리하다.
암참, 구윤철 부총리 초청 간담회…3천500억 달러 전략적 투자 이행 논의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장은 한국 경제가 이뤄낸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며 지금이야말로 한국이 투자와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금융·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할 적기"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자본시장을 성장의 핵심 플랫폼으로 삼아 글로벌 기준에 맞게 제도를 정비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상법 개정과 세계국채지수 단계적 편입 등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 7월 발표한 '원화 국제화 로드맵'과 외환시장 24시간 운영체제 전환에 이어 내년 1월에는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정식 가동하고 외국환 규제를 대폭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지방법원 설계공모에 3개 작품 접수···31년 3월 개원 목표
행복청은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원의 고유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상징성과 공공성을 갖춘 법원 청사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심사위원 명단은 전날 행복청 누리집과 국토교통부 세움터, 건축허브 등을 통해 사전 공개됐다. 예비심사위원으로는 이용환 한국교원대 교수, 임오연 건양대 교수, 김진욱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등 3명이 참여한다. 최종 결과는 다음달 1일 행복청 누리집과 국토교통부 세움터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발표한다.
빅테크 AI 인프라에 1600조 쏟는다…AI 서버 호황에 국내 수주도 '잭팟'
글로벌 빅테크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며 AI 서버 산업에 훈풍이 불고 있다. 최근 AI 서버 기업들의 실적과 전망치가 시장의 기대를 웃돌면서 국내 관련 기업들도 수주에 청신호가 켜졌다. AI 서버 시장에서는 이미 수요 확대가 실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AI 인프라 기업들의 호실적에 관련 업체들의 주가도 상승하며 AI 컴퓨팅 및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가 재차 부각됐다. 국내 증시에서도 AI 서버와 직접적인 사업 연결고리를 확보했거나 관련 인프라 수요 확대의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해 증권사 관계자는 "하반기에 유사 규모 수주 1~2건 추가 시 AI 서버 실적이 본업을 넘어 AI 인프라 기업으로서 기업가치 리레이팅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씨이랩은 7월 초 삼성SDS와 약 5년간 3151억원 규모의 AI 인프라 관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리센느·다비치·멜로망스 온다’ 천안 K-컬처박람회, 체험형으로 확 달라진다
다음달 개막하는 ‘2026 천안 K-컬처박람회’가 K-푸드·K-웹툰·K-팝 등 3대 산업을 중심으로 체험 기능을 강화해 관람객을 맞는다. 충남 천안시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K-컬처,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2026 천안 K-컬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관람객을 위해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3개 국어도 지원한다. 3일에는 10㎝와 YB 등이 출연하는 K-Rock 콘서트가, 4일에는 천안시립교향악단과 김나영·멜로망스·케이윌 등이 참여하는 K-OST 콘서트가 열린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인투셀, 연내 ADC 파이프라인 5개 추가…"2개 발굴 완료"
박 대표는 이날 여의도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회사는 상장 후 1년여간 진행해 온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하고 회사 비전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인투셀은 다양한 링커-페이로드 조합을 활용해 파이프라인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아이소-넥사테칸 같은 신규 페이로드를 확보했고, 신규 링커인 'TBA 링커' 개발도 완성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인투셀은 지난달 삼성바이오에피스와 계약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에이텀, 임시주총서 정관 전면 개편…'EV 전장·AI 전력 전문기업'으로 도약
코스닥 상장사 에이텀이 전기차(EV) 전장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을 중심으로 사업 재편에 나선다. 에이텀은 19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 확대와 신주인수권 한도 상향 등을 담은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하드웨어 부품 제조에서 지능형 전력 제어 소프트웨어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시스템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AI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에이텀은 지난 6월 서버 제품 10개 기종에 대한 KC인증을 완료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의 대기전력저감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엔씨,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베타테스트 참가자 모집
엔씨는 CBT 참가자 모집 소식과 함께 게임의 주요 캐릭터 '히와기시아카리 아이'가 등장하는 신규 이미지도 공개했다.
원마운트, 법원 회생 계획 인가…'정상화' 시동
경기 고양시의 워터파크, 쇼핑몰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인 ㈜원마운트는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기후부, 2026년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공모
기후위기 대응과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위한 물산업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찾는 공모전이 열린다. 참가자는 물안전·물환경·물이용 등 물관리 전 분야에서 기후위기 대응, AI 기반 물관리, 물·에너지 융합 기술 등 다양한 혁신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수상 규모는 아이디어 부문 9팀에 총 1700만원, 사업화 부문 9팀에 총 8500만원이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500만원이, 사업화 부문 대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사업화 자금 2000만원이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받는다.
美 국채금리 쇼크에 코스피 5%대 급락…삼전하닉 '와르르' [fn오후시황]
미국발 '금리 쇼크'가 국내 증시를 덮쳤다.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1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코스피가 5%대 급락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 3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92.58포인트(5.71%) 내린 6477.25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장 초반에는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가 지수를 짓누르고 있다. 증시를 강타한 것은 글로벌 장기금리 급등이다. 미국 30년 만기 국채금리는 장중 5.337%까지 치솟으며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한 뒤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글로벌 채권 매도세의 배경으로 각국의 재정 건전성 우려와 AI 투자 붐에 따른 회사채 공급 확대를 동시에 지목하고 있다. 정부와 빅테크가 한꺼번에 채권시장에서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서면서 채권 공급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968년 사라진 '먹황새', 몽골과 손잡고 복원 나선다
1968년 마지막 번식 기록을 끝으로 국내에서 사라진 먹황새를 다시 하늘로 돌려보내기 위한 한·몽 국제협력이 본격화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먹황새의 복원을 위해 몽골야생생물과학보전센터(WSCC)와 야생 개체군의 국내 도입을 위한 국제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965년 경북 안동시 가송마을에서 번식한 기록이 있으나 1968년 이후로는 국내에서 번식쌍이 절멸돼 번식 기록이 없다. 협약 체결 이후 양 기관은 몽골 헨티주 현지에서 지난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먹황새 번식 실태를 조사하고 비위해평가를 진행해왔다.
경기·충청 ‘반도체 호황’, 서울·부산 ‘외국인발 소비 호황’···관광과 반도체가 가르는 지역경제
17일 서울 광화문을 찾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반도체와 외국인 관광객에 따라 지역별 경기의 온도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클러스터가 위치한 경기도·충청도는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부산은 소비가 들썩이고 있다. 그러나 경상·전라 지역은 경기 부진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2분기 들어 반도체 수출 가격과 물량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서울과 부산의 소비 호조는 외국인 관광객 유입으로 풀이된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유입으로 백화점 판매가 늘고 화장품 중심으로 전문 소매점 판매가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가계대출 빗장 풀리나…농협은행, 변동형 주담대 취급 재개
총량 규제 완화 후 은행권 첫 움직임…대출 문턱 낮아질지 주목 NH농협은행이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전격 재개한다. 정부가 올해 가계대출 총량 규제를 완화하기로 발표한 뒤 처음 나온 은행권 정책 변경이어서 주목된다. 총량 관리 차원에서 지난 6월 1일부터 신규 대출 취급을 제한해오다 두 달 반 만에 자체 규제를 풀기로 한 것이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전남대, 관광콘텐츠 공동 발굴 협약
협약에 따라 재단은 강진군의 주요 관광자원과 축제, 문화콘텐츠 등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대학과 연계한 홍보 및 방문객 유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태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강진의 관광자원을 연결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전남대 여수캠퍼스 전남 앵커 사업단과 문화·관광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결혼하면 주식 드려요"…카카오페이證 '주식 축의금'에 3만명 몰렸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축의금' 캠페인에 약 2주 만에 신혼부부 3만명이 몰렸다. 19일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2026년 대한민국은 결혼하면 주식을 받는 나라' 캠페인의 혼인 인증 참여자가 이달 첫째 주 3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2일 캠페인을 시작한 지 약 2주 만이다. 결혼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주식으로 축하하고 부부가 함께 자산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혼인 인증 참여자는 캠페인 시작 5일 만에 1만5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열흘이 채 되기 전에 2만명에 도달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기존 현금 중심의 축의금 문화에 주식을 접목한 방식이 신혼부부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변동장에 파킹형 ETF 인기...KODEX 머니마켓액티브, 개미 5320억 몰렸다
최근 원화 강세를 활용해 달러를 미리 확보하려는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달러 표시 초단기 채권 ETF에도 관심이 커지는 모습이다. 19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가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5325억원을 기록해 파킹형 ETF 가운데 개인 순매 1위를 차지했다. 파킹형 ETF 가운데 최대 규모다. 2024년 8월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조3128억원에 달한다. 달러 자산에 투자하는 파킹형 ETF에도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는 달러 자산과 미국 초단기 채권 등 우량 단기 금융자산에 투자하는 ETF다. 같은 기간 순자산도 913억원 증가했다.
인천 ‘제물포e음카드’ 9월 출시···추석 연휴 캐시백 5% 지급
인천 제물포구는 9월1일부터 제물포e음카드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제물포e음카드는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캐시백으로 5% 지급하기로 했다. 월별 구매 한도는 50만원으로, 지역 내 가맹점에서 50만원을 결제하면 2만5000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지방정부 일자리 종합대상에 전남광주…8만1천명 고용 창출
5대 핵심과제 중심 미래 전략산업 육성…국무총리상 경남도, 충남 천안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2026년 전국 지방정부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전남광주를 포함해 총 73개 지방정부를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해 시상했다. 광역 지방정부 부문 국무총리상은 경남도가 받았다.
강북구, 29일 여름밤 야시장 축제 '가오리 별빛 라운지'
DJ 부스에서는 야장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음악을 선보이고,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별빛 놀이터'가 마련된다.
부안 가력항 어민들 "비안도 김 양식장 승인으로 어업 피해"
전북 부안군 가력항 어민들이 군산 비안도 인근 해상에 허가된 김 양식 대체 이설 승인 결정에 강력히 반발하며 19일 전북특별자치도청을 항의 방문했다. 도는 대체 이설 구역으로 부안군 가력항과 6㎞가량 떨어진 군산 비안도 근처 해상을 선택한 뒤 군산시를 통해 어민 동의를 받아 지난 6월 이를 승인했다. 그러나 가력항 어민들은 이 과정에서 비안도 인근 모든 지역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채 이설 구역이 결정됐다며 반발했다. 또한 도의 대체 이설 구역 승인 과정에 문제가 있으며, 허가로 인해 어업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는 비판도 나왔다.
여수시, 고수온 피해 우려 조피볼락 728만 마리 방류
전남광주 여수시가 양식장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조피볼락 700여만 마리를 방류한다.
원·달러 환율 10개월 반 만에 1300원대
원·달러 환율이 약 10개월 반 만에 1400원 아래로 내려갔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정오께 1399.0원까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선을 밑돈 것은 지난해 10월 2일(1399.5원) 이후 처음이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약화된 점이 원·달러 환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도 원·달러 환율 하락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용인 반도체산단·송전탑 백지화"…전국 시민단체 집회
삼성전자에는 반도체 국가산단 추진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전기 아끼면 관리비 깎아줘요"…전주 가상발전소 '쏠쏠한 성과'
전북 전주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으로 전력 수요를 감축하는 '시민가상발전소'를 운영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에너지 절약미션'을 발령, 참여 세대가 평소보다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오는 22일 제23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참여 확대를 위한 에너지 재우기 챌린지와 추천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하대, 반도체·바이오 교육동 준공…클린룸 등 실습실 갖춰
반도체·바이오 교육동은 총사업비 48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2천206㎡ 규모로 건립됐다. 인하대학교는 19일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용현캠퍼스에서 반도체·바이오 교육동 준공식을 열었다. 이 건물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반도체·바이오 분야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건립됐다.
홈플러스 납품업체 "7천900억원 변제 일정 명시해야"
홈플러스에 납품했다가 대금을 받지 못한 업체들이 아직 지급받지 못한 공익채권에 대한 변제 일정을 회생계획안에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냈다.
동두천휴양림, 전국 최초 공공형 로컬 연결 플랫폼 '숲픽' 운영
경기 동두천자연휴양림이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공공형 로컬 연결 플랫폼 '숲픽(SOOP PICK)'을 선보인다. 숲픽은 휴양림 이용객과 지역 맛집·공방을 연결하는 온라인 주문 플랫폼이다. 자연휴양림이 지역 음식점과 공방을 하나의 주문 시스템으로 연결해 숙박객에게 제공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숲픽에는 지역 맛집 7곳과 공방 3곳 등 모두 1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농진청 "반려견 사료에 '참풀가사리' 넣으면 무기물 소화율↑"
연안서 자생하는 홍조류 일종…성견 대조군 연구로 효능 밝혀 우리나라 연안에 자생하는 홍조류인 '참풀가사리'를 넣은 사료를 먹은 반려견의 무기물질 소화율이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쪽에는 참풀가사리를 함유한 사료를, 다른 쪽에는 갈파래류인 파래를 첨가한 사료를 섭취하게 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 공급 시작...177가구 규모
쌍용건설이 오는 21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 분양에 들어간다.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 지하 4층~지상 20층, 3개 동, 총 17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84㎡ 6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다.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22∼23일 실내 러닝 레이스
경기 외에도 참가자 간 교류 프로그램과 브랜드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서금원, 금융위기가구 복지로 신속 연계…정보제공 확대
서민금융진흥원은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신속히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도록 보건복지부에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정보 제공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을 운영한다. 21개 기관으로부터 단전·단수 등 47종의 위기정보를 입수·분석해 고위험가구를 선별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풍력 성장 자신감"…유니슨 최대주주, 794만주 장내매수
풍력터빈 전문기업 유니슨의 최대주주가 장내에서 지분을 추가 매입하며 보유 비율을 22%대로 끌어올렸다. 단순한 경영권 방어를 넘어 최대주주가 직접 자금을 투입해 회사의 중장기 성장성에 베팅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번 지분 확대가 장내매수를 통해 이뤄졌다는 점이 눈에 띈다. 회사 측은 중장기 성장 가능성과 미래 기업가치에 대한 신뢰가 추가 매입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 지역 중소기업에 추석자금 지원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2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농협, 경남 집중호우 피해복구 총력…최대 500억원 긴급 지원
농협중앙회는 남부 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종합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웅진프리드라이프, 안양에 17번째 '쉴낙원' 장례식장 운영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최근 연면적 1388㎡ 규모로 장례식장 '안양 쉴낙원' 문을 열었다. 안양 쉴낙원 외관은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건축 디자인을 적용했다. 안양 쉴낙원은 1층에 공원과 무인카페를 조성했으며, 이는 조문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 3층 주차장은 안양 지역 공유 주차장으로 운영한다.
'모두의 창업' 2차 모집 시작…우승자 최대 10억 지원
지난 4월 경상남도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확산을 위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정부가 '제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하고 혁신 창업가 1만명을 모집한다. 중기부는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도전자 모집공고를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실시하고 설명회를 진행한다. 일반·기술 트랙의 경우 3단계에 걸쳐 오디션이 진행된다.
영끌에 빚투까지 번졌다…가계신용 사상 첫 2000조원대
집값 상승 기대 속에 주택 관련 대출이 늘었고, 주식시장 호조로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까지 크게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가계신용'에 따르면 2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2019조8000억원이었다. 전 분기 말보다 25조9000억원 증가했다. 가계대출 잔액은 1891조3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4조9000억원 늘었다. 대출 증가세는 주택 관련 대출과 기타대출에서 함께 나타났다. 주택 관련 대출은 12조1000억원 증가해 전 분기 증가폭 8조1000억원보다 4조원 커졌다. 2분기 주택 매매 거래량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전 분기 증가폭 5조4000억원보다 7조4000억원 확대됐다. 판매신용 잔액은 128조5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9000억원 증가했다.
BNK금융그룹 임직원, 거제 수해 현장 찾아 복구 지원
BNK금융그룹 임직원들이 19일 거제시 장평동과 고현동 일대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상가와 주택 등의 토사와 폐기물을 정리하고 있다. BNK금융은 19일 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거제시 장평동과 고현동 일대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상가와 주택 등의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 임직원들, 거제 수해 복구 현장서 구슬땀
BNK금융그룹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거제시와 협의해 피해 상황과 현장 수요를 살피고, 추가 봉사활동과 구호 물품 지원 등 복구 과정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개인 고객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총 2천억원 규모 긴급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BNK금융그룹은 19일 임직원 100여 명이 최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경남 거제시 장평동과 고현동 일대에서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장흥군, 모든 군민에 30만원씩 민생지원금 지급
지원 대상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신청일까지 장흥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이다. 지원금은 장흥군 내 장흥사랑상품권 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책발행 장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전남광주 장흥군은 오는 31일부터 군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원주시, 민선9기 공약 119개 실행계획 점검…시민체감 성과 창출
점검 대상은 반값 원주, 첨단 원주, 활력 원주, 매력 원주, 안심 원주 등 5개 분야 119개 공약이다.
AI가 끌어올린 벤처투자…상반기 8.9조 '역대 최대'
올해 상반기 신규 벤처투자가 9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단순한 투자 규모 확대를 넘어 국내 벤처투자의 무게중심이 플랫폼 중심에서 인공지능(AI)·반도체·로보틱스 등 딥테크 분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신규 벤처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54.3% 증가한 8조8676억원으로 집계됐다. 벤처투자 호황기였던 2022년 상반기 7조6442억원을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신규 벤처펀드 결성액도 33.0% 늘어난 8조4366억원으로 역대 상반기 기준 두 번째로 많았다. 투자 집행뿐 아니라 향후 시장에 투입될 대기자금도 늘면서 벤처투자 회복세가 이어질 기반이 강화됐다는 평가다. 특히 금융기관 출자액은 54.9% 늘어난 2조6061억원을 기록했다. 투자 확대는 초기기업과 지역으로도 확산됐다. 벤처투자 확대는 고용 증가로도 이어졌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일단 공은 청와대로 넘어간 상황이지만 여권에선 '대통령 임명권에 대한 도전'이라며 탄핵까지 거론하는 상황이라 새 대법관 임명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밝힌 내용은 우리 정부는 물론이고 미국 정부의 관계자들도 전혀 사전에 알지 못했다. 그래서 저희도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낮 12시2분께 1,399.0원으로 집계됐다. 환율 1,400원이 깨진 것은 작년 10월 2일(1,399.5원) 이후 10개월 반 만이다. 가계부채 2천조원 넘어 사상 최대…2분기 26조원 증가 올해 2분기 우리나라 전체 가계부채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2천조원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2천19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 경찰 "축구협회 심판 성접대 의혹, 성매매알선 공소시효 도과" 경찰이 대한축구협회의 '심판 성 접대' 사건과 관련해 성매매 알선 혐의는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판단을 내놓았다. 경찰청 관계자는 19일 정례 간담회에서 "성매매 알선 혐의는 공소시효를 도과한 것으로 보이는데, 추가로 확인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여름철 노파이어 겨냥" 코웨이, 인덕션 라인업 강화
우선 S인덕션은 인덕션 전용 용기뿐 아니라 내열 유리 냄비 등 일반 조리기구도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하이브리드 화구'를 통해 용기를 인식한 뒤 인덕션, 라디언트(하이라이트) 중 가열 방식을 정한다. 코웨이 S인덕션은 최대 3400W 화력으로 요리를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화구마다 개별 조작부를 갖춰 번거롭게 화구를 선택할 필요 없이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 제품 역시 전체 화구에서 최대 3400W 화력을 낼 수 있다.
[게시판] 한유원-농진원, 지마켓서 '농산업 우수 혁신제품 모음전'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지마켓의 상생 전용관인 동행마켓에서 '농산업 우수 혁신제품 모음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쇼핑을 돕고 참여기업의 판매 촉진을 위한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국민 1만4천여명 '상생기업대상' 투표…11월 발표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한 '올해의 상생기업대상' 국민투표에 1만4000여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1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5∼13일 진행된 올해의 상생기업대상 국민투표에 1만4404명이 참여해 모두 8만6424표를 행사했다. 투표에서는 국민이 개인 후보 15명과 단체 후보 15개사를 대상으로 부문별로 3표씩 행사했다. 국민투표 결과는 정부포상 후보자 선정 심사에 50점으로 반영된다.
KDI "올해 성장률 전망치 3.2%, 0.7%p↑…체감경기 확산은 미진"(종합)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에 반도체 수출 및 설비투자 급증이 성장세를 강력하게 이끌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다만 고용 유발 효과가 낮은 반도체 부문에 성장이 집중되면서 올해 취업자 수 증가 폭 전망치는 11만명으로 대폭 낮췄다. KDI는 성장률과 체감 경기 간 괴리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하고, AI 투자 수익성 우려 등 반도체 경기의 변동성을 향후 거시경제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KDI는 내년 성장률 전망치 역시 기존 1.7%에서 2.2%로 0.5%p 올렸다. 올해 상품수출 증가율 전망치는 기존보다 4.1%p 높인 8.7%로 상향됐다. 설비투자 증가율은 4.6%p 높인 7.9%로 상향 조정됐다.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올해 3천597억달러, 내년 3천562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역시 반도체 수출액 급증에 따른 것이다. 성장의 성과가 고용 유발 효과가 적은 반도체 산업에 집중되어 가계 소득으로 충분히 확산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취업자 수 증가 폭 전망치는 17만명에서 11만명으로 6만명 하향 조정했다. 이는 내수경기가 개선되고 올해 전망치가 대폭 깎인 데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라고 KDI는 설명했다. 올해 민간소비 증가율 전망치도 2.3%로 0.1%p 상향되는 데 그쳤다.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에는 "물가지표를 더 봐야할 것 같다"며 "한국은행이 잘 판단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게시판] 삼성카드, 집중호우 수해 경남에 금융지원 나서
금융지원을 희망하는 고객은 지자체가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삼성카드에 제출하면 된다.
中 유니트리 상장하자 7배 폭등, 고평가 부담도
유니트리 로봇들이 지난 2월 23일 베이징 톈탄 공원에서 집단 무술 시연을 펼치는 모습. 뉴시스 중국 대표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 유니트리(위수커지)가 상하이 증시 상장 첫날 장중 600% 넘게 폭등했다. 인공지능(AI)에 이어 휴머노이드 로봇이 중국 증시의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렸다. 중국 과창판은 신규 상장 이후 첫 5거래일 동안 가격제한폭을 적용하지 않는다. 조달 자금은 로봇용 AI 모델 연구와 신제품 개발, 생산시설 확충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중국 본토 증시에 상장한 첫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가 됐다.
한화엔진, 창원에 선박 발전용 중속엔진 공장 준공
한화엔진[082740]이 선박 발전용 4행정 중속엔진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경남 창원에 전용공장을 세웠다. 약 760㎡ 규모로 조성된 공장은 선박 발전용으로 사용되는 4행정 중속엔진 전용 생산체계를 갖췄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발전용 4행정 중속엔진까지 생산 영역을 넓히면서 추진용과 발전용 엔진을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써밋 클라비온' 특공 93가구에 6083건 몰려…19일 1순위 청약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서 공급되는 써밋 클라비온이 특별공급 93가구 모집에 총 6083건의 청약 접수를 기록하고 19일부터 1순위 청약 절차에 들어간다.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지난 18일 진행된 써밋 클라비온 특별공급에는 93가구 모집에 6083건이 접수됐다. 접수 물량의 상당수는 생애최초와 신혼부부 유형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 44~59㎡의 중소형 일반분양 물량과 신길뉴타운의 주거 인프라, 하이엔드 브랜드 등이 맞물리며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층의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별공급을 마친 이 단지는 19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진행하며 20일에는 1순위 기타지역 접수가 이어진다. 일반공급에서는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벌써 수확의 계절…음성 감곡면서 올해 첫 벼 베기
군은 올해 논 3천718ha에서 1만8천664t의 쌀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D·LGD, 차세대 OLED 기술 맞대결…IMID서 '최초' 기술 공개
삼성·LG, IMID 2026서 기술 경쟁 차세대 OLED 신기술 잇달아 공개 AI·차량용 등 미래 시장 공략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IMID 2026'에서 최초 공개한 '와이드뷰 디스플레이'와 '와이드 스트레처블'.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을 앞세워 기술 주도권 경쟁에 나섰다. 양사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학술대회인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에서 세계 최초·최대 기술을 잇달아 공개하며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신 광시야각 기술이 탑재된 와이드뷰 디스플레이와 세계 최대 크기로 구현한 20형 와이드 스트레처블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 휴머노이드용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AI OLED 펜던트' 등 AI에 최적화된 OLED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우선 이번 IMID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와이드뷰 디스플레이는 모바일용 최신 '광시야각 OLED'다. OLED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논문들도 발표하며 차별화된 기술까지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꿈의 기술'로 불리는 FMM이 필요 없는 OLED 패터닝 기술 FLiPP을 계기로 OLED 기술 주도권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장 차별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인구고령화 지역내총생산 증가율 매년 1.4∼1.8%P 낮춰"
만 65세 이상 인구 고령화로 2050년까지 전남광주지역 1인당 지역내총생산 증가율이 매년 1.4∼1.8% 포인트 낮춰질 것이란 분석 결과가 나왔다. 안 과장은 장래인구추계를 바탕으로 이러한 분석을 내놓았다. 고령인구 비중의 상승률이 가장 높은 2030년까지 전남은 2.1%포인트, 광주는 2.8%포인트 매년 낮추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과장은 인구 고령화로 농림어업, 도소매업 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전망했다.
올해 상반기 신규 벤처투자 9조원 육박 ‘역대 최대’
올해 상반기 국내 신규 벤처투자액이 9조원에 육박하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관련 업종에 대한 대형 투자가 투자 규모 확대를 이끌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2026년 상반기 신규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 결성 동향’을 발표하고 올해 상반기 국내 신규 벤처투자액이 전년 동기 대비 54.3% 증가한 8조867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AI 반도체와 메모리칩, 휴머노이드 등 반도체·로보틱스 분야에서 1000억원 이상 대형 투자가 이뤄지면서 ICT 제조 분야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143.3% 급증한 1조1454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분야는 전년 동기 대비 76.3% 감소한 424억원의 벤처투자액에 그쳤다. 올해 상반기에 게임 분야 대형 투자가 없었던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원자 없어 월급 2천만원 올렸더니…시니어 의사 6명 몰려
신안군, 월 3천300만 원 시니어 의사 채용 의료 공백 메운다 의료 시설이 열악한 전남광주의 한 지자체가 실시한 시니어 의사 채용에 지원자가 대거 몰렸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은 19일 "공개 모집한 시니어 의사 채용에 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의료취약지역 주민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숙련된 의사 확보에 나선 군은 전날까지 만 60세 이상 의사를 대상으로 '시니어 의사' 1명을 공모했다. 이에 군은 필수 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파격적인 처우를 제시했다.
LG전자, 집중호우 수해지역서 제조사 무관 가전 점검
또 전문 장비를 갖춘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을 동원해 제품의 세척·수리·부품 교체 등을 지원 중이다.
광주은행, 추석 앞두고 1조원 규모 특별자금 지원
지원금은 제품 생산 및 납품 대금 결제, 원자재 구입, 기타 운영자금 등 경영안정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카메라가 포착한 찰나의 순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주마 사진 공모전
이번 공모전은 대상경주 당일 현장에서 직접 사진을 촬영할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 후 그 결과물로 심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9월 2일까지다. 평소 사진 촬영과 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개인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참가자들이 대상경주의 열기와 생동감을 더욱 가까이서 렌즈에 담을 수 있도록 근접 촬영 구역을 별도로 운영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다음은 글로벌"...인투셀, ADC 신기술로 L/O 확대
박태교 인투셀 대표가 19일 오전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 중이다. 인투셀 제공. 인투셀이 신규 페이로드와 링커를 동시에 확충하며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의 '조합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인투셀은 19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규 ADC 기술과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 사업화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핵심은 신규 페이로드 '아이소-넥사테칸(iso-NxT)'이다. 링커 기술도 넓힌다. 인투셀은 알코올기 등 중성기 약물을 접합할 수 있는 신규 'TBA 링커' 개발을 마무리하고 있다. 파트너사의 타깃과 약물 특성에 맞춰 링커-페이로드 조합을 달리 제공할 수 있는 구조다. 기존 5개 프로그램 외에 연내 신규 타깃 5개 추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개는 발굴을 마쳤다.
키움증권 MTS시스템 '영웅문 간편모드' 이용자 170만명 돌파
앱 첫 설치 후 원하는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기존 일반모드 이용자도 전체 메뉴나 홈 화면 상단의 화면 전환 버튼을 눌러 언제든 간편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간편모드는 쉽고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주식투자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지난해 10월 출시했다. 키움숏츠는 어려울 수 있는 투자 정보를 짧은 영상으로 풀어낸다.
구윤철 "대미 3천500억달러 투자, 에너지 분야 관심 높아"(종합)
구 부총리는 모두 발언에서 잠재성장률 3%·수출 세계 4강·국민소득 5만불 달성을 목표로 하는 한국경제의 '3·4·5 비전'과 자본·외환시장 제도 개선의 진행 상황 등을 공유했다. 그는 정부가 자본시장을 성장의 핵심 플랫폼으로 삼아 글로벌 기준에 맞게 제도를 정비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상법 개정과 세계국채지수 단계적 편입 등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 7월 발표한 '원화 국제화 로드맵'과 외환시장 24시간 운영체제 전환에 이어 내년 1월에는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정식 가동하고 외국환 규제를 대폭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암참의 '한국 금융허브 추진전략' 특별보고서에서 제안한 내용을 반영해 외은지점의 외화차입 신고 기준과 자금통합관리 한도를 기존 5천만 달러에서 최소 1억 달러 이상으로 상향하기로 했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한국은 기회의 땅으로 외국 기업이라고 차별하지 않는다"며 "한국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은 한국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 노조 "경영진에 보상 집중"…보상 기준 공개 요구(종합)
공시된 상반기 보수 내역에 따르면 카카오에서는 홍은택 전 대표가 스톡옵션 행사이익과 장기 인센티브를 포함해 32억8천200만원, 홍민택 전 최고제품책임자(CPO)가 28억1천600만원을 받았다. 현직인 정신아 대표는 12억9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또한 카카오뱅크[323410] 윤호영 대표는 급여와 상여, 스톡옵션 행사이익(72억9천만원) 등을 더해 상반기 81억7천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은 "경영진의 기여는 수십억원으로 보상하면서 노동자의 기여에는 '비용'을 말하고 실패의 대가는 직원과 주주가 감당하는 구조는 공정하지 않다"고 말했다. 노조는 사측에 임원 보상 산정 기준 공개, 경영진과 구성원에 대한 일관된 성과배분 원칙 적용 등을 요구했다.
[게시판] 농협은행 경북본부, 경북교육장학회에 2억원 기탁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는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중기부 '호우 피해' 시장에 휴일 없는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이병권 중기부 2차관이 지난 18일 경남 호우피해를 본 전통시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정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신속한 영업 재개와 일상 회복을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신세계까사, 온라인몰 전용 소파베드·매트리스 출시
19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모드 소파베드는 소파, 데이베드, 플로어 매트리스 등 세 가지 형태로 바꿔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멜로우는 전용 스트랩을 이용해 말아서 보관할 수 있는 롤 타입 플로어 매트리스다. 전 제품군에 흡습성이 좋은 리오셀(텐셀) 원단과 온도 둔감 메모리폼을 적용했다.
"대출 잘 관리한 은행 더 준다"...은행별 추가 한도 이번주 확정
올해 가계대출 공급 여력이 약 30조원 확대된 가운데 이번주 은행별 추가 한도가 결정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상반기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를 모범적으로 지킨 은행들에 더 많은 한도를 부여할 방침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3시 금융권 여신 담당자들과 실무회의를 열고 금융회사별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치 조정 방안을 논의한다.
삼성전자서비스, 집중 호우 피해지역 위해 '복구 특별 서비스' 나섰다
삼성전자서비스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이 19일 경남 거제시 둔덕면 일대에서 제품을 점검중인 모습.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는 19일부터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거제시 일대에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LG전자, 집중 호우 피해 수재민 돕기 나서…가전 무상 점검 및 수리
LG전자가 지난 18일부터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에 '수해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가전 제품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은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에 마련된 특별 수해 서비스 거점에서 LG전자 서비스 매니저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제품을 점검 및 수리하는 모습.
가톨릭환경상 대상에 대전교구 만년동본당·의정부교구 창현본당
전체 신자의 탄소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해온 수원교구 죽산본당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 6조 반도체 공장, 다음달 착공···충남 ‘3대 메가 프로젝트’ 첫 삽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첫 사업이 ‘인공지능(AI) 수도’를 표방하는 충남에서 첫 삽을 뜬다. 충남도는 19일 ‘2026년 제8회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증설을 위한 개발행위 규모초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발표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에 포함된 사업 가운데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가는 사업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충남 지역 투자 규모는 202조원이다.
‘캡술형 세제’ 세탁비용, 제품 따라 최대 6배 차이
시중에서 판매하는 캡술형 세탁세제 제품들간에 오염 종류에 따른 세척 성능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회 세탁에 드는 비용은 최대 6배 차이가 났다. 기름과 단백질 등 일상에서 묻기 쉬운 오염에 대한 세척 성능은 비트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혈액·잉크 오염에서는 리큐와 퍼실 제품이 우수했다. 제품별로 한 번 세탁하는 데 드는 비용 차이가 컸다. 1·2인 가구의 평균 세탁량인 4㎏을 세탁할 때 드는 비용은 최소 157원에서 최대 950원으로 6배 차이가 났다. 커클랜드 제품이 가장 저렴했고 스너글 제품이 가장 비쌌다.
전북, 서울·부산 이어 금융중심지 될까…금융당국 연내 심의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7차 금융중심지 조성·발전 계획 심의 정부가 현재 서울과 부산으로 지정된 금융중심지에 전북을 추가로 지정할지 연내 심의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금융위에 '전북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을 제출했고, 금융위는 2∼4월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평가'를 위한 연구용역 공모를 거쳐 5월 연구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연구수행기관은 법정 심의사항을 심층 평가하고자 전문가 12인으로 평가단을 구성했고, 금추위는 연구수행기관과 평가단이 마련한 평가방안을 보고받고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앞서 금추위는 2019년 4월 전북도가 추진한 금융중심지 지정을 보류했다.
부산연구원 "15분도시 시설에 용적률 등 특례 제공해야"
부산시 싱크탱크인 부산연구원이 15분 도시 활성화를 위해 관련 시설에 대한 용적률 등 특례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무신사, '호우 피해' 거제·통영 주민 위해 생필품 지원
무신사는 최근 호우로 피해를 본 경남 거제·통영 주민을 위해 생활필수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체험프로그램 공개…'체류형 축제' 완성
먼저 올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울주에서 시작해 전국적인 공신력을 쌓아가고 있는 프리미엄 체험 교육 브랜드 '세르파파'와 협력해 역동적인 신체 액티비티를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인 '하이브리드 레이스'는 사이클, 러닝 등을 결합해 체력과 협동심을 겨루는 스포츠 챌린지다. 아이와 보호자가 한 팀을 이루는 '패밀리 레이스'는 물론 성인들의 도전 의식을 북돋우는 '챌린지 레이스'도 있다. 이 밖에도 영화제는 국립산악박물관과 협력해 발이 아닌 눈으로 고봉을 오르는 '산악 VR 체험', 국립밀양등산학교와 함께 올바른 산행 문화를 배우는 '안전 산행 OX 퀴즈' 등도 준비된다. 격렬하게 몸을 움직인 뒤에는 감각을 조용히 다스리는 힐링 시간을 즐기면 된다. 영화와 현실을 매끄럽게 잇는 이색 연계 프로그램도 있다. 주빈국 '올해의 산' 슬로베니아의 매력을 친근하게 만나는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여름 내내 중단됐던 농협은행 '변동형 주담대' 20일 재개
NH농협은행이 지난 6월부터 취급을 중단했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판매를 약 두 달 반 만에 재개한다. 지난 6월 1일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중단한 이후 두 달 반 만이다.
HD현대중공업, 페루 상륙지원함 ‘침보테함’ 진수…해외 현지 첫 공동 건조
페루 정부 홈페이지 국내 조선 업체가 참여한 페루 해군 상륙지원함 진수식이 열렸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페루 시마조선소에서 페루 해군 신형 상륙지원함 1번함인 ‘침보테함’ 진수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진수식엔 게이코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 라파엘 벨라운데 국방장관 등 페루 정·재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은 2024년 4월 페루 해군 호위함, 원해경비함, 상륙지원함 등 총 4척을 수주했다. 이후 상륙지원함 2척에 대해 동시 건조에 돌입했다.
무보, 수출기업 채권추심·분쟁해결 지원 위해 중재원과 맞손
무역보험공사 제공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대한상사중재원과 손잡고 수출기업의 해외채권 추심과 무역분쟁 해결 지원을 강화한다. 통상환경 불확실성 등으로 해외채권 미회수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무역분쟁 해결과 채권 회수를 연계해 수출기업의 안전한 해외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울원자력, '새울 무비데이' 개최…울주군민에 영화 무료 상영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오는 22일과 27일 울산 울주군 온양문화센터와 서울주문화센터에서 영화 '와일드씽'을 무료 상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25년에는 월평균 850명, 총 1만여 명에 달하는 군민들이 '새울 무비데이'를 통해 최신영화를 무료 관람했다.
수원축협서 75억 부당대출 혐의…대출담당자·브로커 구속
그는 오랫동안 팔리지 않은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토지주들을 상대로 "땅을 담보로 제공하면 대출금으로 땅을 사주겠다"고 접근하는 동시에 서류상으로 땅을 매입할 명의수탁자를 모집했다. 이어 감정평가사를 통해 농지의 감정평가액을 시세보다 두 배 이상으로 부풀린 뒤 이 땅을 담보로 잡아 대출을 받았다. A씨는 이 과정에서 B씨를 비롯한 수원축협 관계자들에게 한 번에 수백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하거나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혐의를 일부 인정한 반면, B씨는 정상적인 대출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주식 빚투' 가계부채 2000조 첫 돌파…증가폭 19개 분기 만에 최대
특히, 올해 2·4분기 가계신용 잔액은 25조9000억원 급증해 19개 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6년 2·4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2·4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2019조8000억원으로 전분기 말보다 25조9000억원 증가했다. 전분기 증가액(14조8000억원)보다 11조1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증가폭이 약 1.7배 확대됐다. 가계신용 증가세를 이끈 것은 가계대출이다. 2·4분기 가계대출 잔액은 1891조3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4조9000억원 늘었다. 주택 관련 대출은 12조2000억원 증가해 전분기(8조1000억원)보다 증가폭이 4조1000억원 확대됐다.
K-water, GGGI와 필리핀 수상태양광 협력 본격화
K-water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필리핀 부스토스댐에 최대 90㎿ 규모의 수상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지 검토한다. K-water가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수상태양광 기술을 해외 댐에 적용하는 첫 시도다. 19일 K-water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본부에서 GGGI,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회계법인 새길과 '필리핀 부스토스댐 수상태양광 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공동 수행 협정'을 체결했다. 사업 대상은 필리핀 루손섬 불라칸주에 있는 부스토스댐이다. K-water는 전국 7곳에서 총 105㎿ 규모의 수상태양광 시설을 운영 중이다.
'대출 절벽' 완화 신호탄…당국·은행권 협의 결과 주목(종합)
농협은행, 변동형 주담대 취급 재개…'총량 2배로' 발표 후 첫 움직임 타행들 조치도 뒤따를 듯…오늘 첫 실무회의서 잔금대출 여력 등 논의 NH농협은행이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전격 재개한다. 정부가 올해 가계대출 총량 규제를 완화하기로 발표한 뒤 처음 나온 은행권 정책 변경이어서 주목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오는 20일부터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NH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재개할 예정이다. 총량 관리 차원에서 지난 6월 1일부터 신규 대출 취급을 제한해오다 두 달 반 만에 자체 규제를 풀기로 한 것이다. 마이너스통장 한도도 1억원이나 연 소득의 2분의 1로 묶었다.
KB국민은행, 퇴직연금 ETF 당일 매도·매수 도입
KB국민은행이 상장지수펀드(ETF)를 당일 매도·매수할 수 있는 퇴직연금 거래 체계를 도입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최근 퇴직연금 계좌에서 ETF 당일 매도·매수를 뒷받침하는 전산 시스템 개발을 마무리했다. 오는 20일부터 당일 매도·매수가 가능해진다.
기업은행, 남부지방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2억원 기부
IBK기업은행은 최근 남부지방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LG, 집중호우 피해 복구 나섰다…거제에 특별 서비스 거점
삼성전자서비스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이 8월 19일 경남 거제시 둔덕면 일대에서 제품을 점검중인 모습.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9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 일대에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이 특별 서비스팀을 방문해 서비스 접수를 하면 엔지니어가 찾아가 제품 점검을 진행한다. 사진은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에 마련된 특별 수해 서비스 거점에서 LG전자 서비스 매니저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제품을 점검 및 수리하는 모습. LG전자는 향후 피해가 확산될 경우 서비스 지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산 감귤, 우즈베키스탄 간다…"중앙아 시장 확대 추진"
제주산 감귤이 오는 11월 우즈베키스탄으로 처음 수출된다. 제주시농협은 우즈베키스탄 최대 규모 슈퍼마켓 체인 기업인 까르징카, 중앙아시아 수출 전문 국내업체인 성신엘앤피㈜와 제주산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시농협은 우선 타슈켄트를 중심으로 제주산 농산물의 유통 및 판매 기회를 확대하고,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와 시장 수요를 반영한 수출 품목을 계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통합 대한항공 첫 시너지 ‘인천~멜버른’ 노선 주 3회 띄운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직후 인천~멜버른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인천~멜버른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멜버른 노선 운항을 통해 대양주 노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12월 17일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후 신규 노선 취항과 인기 노선 운항 횟수 확대 등을 준비 중이다.
[무안소식] 전남농협,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 교육
금리·부동산 동향으로 본 하반기 신용리스크,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시그마체인, '싸이월드 의혹 제기' 김호광 前 대표 고소
시그마체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김 전 대표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해서 유포하고 회사를 비방했다고 주장하며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그마체인은 사업권 양수도 및 서버·데이터, 코인 관련 의혹 전반에 대해 반박했다. 시그마체인은 "싸이커뮤니케이션즈(싸이컴즈)와의 자산양수도 계약은 관련 법령 및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체결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서버 가동을 위해 호스팅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며 전문 인력을 투입해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싸이컴즈로부터 IP를 인수한 시그마체인은 오는 10월 싸이월드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뒤 내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크스냅] IPTV방송협회, 시청데이터 활용·산업 경쟁력 논의
인터넷TV(IPTV) 업계가 셋톱박스 시청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미디어 지표와 광고·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폭염·가뭄 견딘 새빨간 거창사과 출하…20㎏상자 최고가 30만원
올여름 폭염과 가뭄을 견디고 새빨갛게 잘 익은 거창사과가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시장에 출하됐다. 오종석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은 "봄철 냉해와 여름 폭염, 가뭄 등 어느 해보다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 고품질 사과를 키워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여름 폭염과 가뭄을 견디고 새빨갛게 잘 익은 거창사과가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시장에 출하됐다.
[픽! 보은] 김장용 배추 농사 시작…농협, 우량 모종 공급
이 모종은 밭에 옮겨 심고 2개월가량 재배하면 김장용 배추가 된다.
환율 다시 1300원대로…10개월 만에 내려왔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3시 기준 원달러 환율은 1398.5원을 기록하고 있다.환율이 1400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10월 2일(1399.5원) 이후 10개월여 만이다. 기업들은 통상 월말에 달러를 매도해 왔는데, 최근 들어서는 수시로 보유 달러를 내다 팔고 있는 상황이다.
‘탱크데이’ 논란에 “안간다”던 탈벅족, 결국 돌아갔다?···스타벅스 앱사용자 지난달 반등
이른바 ‘탱크데이’ 논란으로 감소했던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 수가 지난달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주요 카페 브랜드의 모바일 앱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스타벅스 앱 사용자 수는 714만4000명이었다. 스타벅스 앱 사용자 수는 5월 754만8000명에서 탱크데이 논란 이후인 6월에는 641만3000명으로 약 15.0% 감소했다. 지난달 모바일앱 사용자 수가 두 번째로 많았던 카페 브랜드는 메가MGC커피로 300만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 추정 금액이 가장 많은 카페 브랜드는 스타벅스였다.
성과보상·임금 놓고 평행선...은행권 노사갈등 격화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 조합원들이 지난달 21일 카카오뱅크가 입주한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원에서 사측의 임금 인상률과 성과급 등 보상 체계를 규탄하는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카카오뱅크 노조가 성과보상 체계를 두고 사측과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도 다음달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은행권 전반으로 노동쟁의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뱅크가 내놓은 임직원 대상 자사주 활용 방안은 카카오뱅크 노조와 합의된 사안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상반기 기준 보유한 자기주식 53만2334주 중 27만주는 소각하고, 나머지 자사주 26만2334주는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 임직원 보상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노조가 요구하는 구체적인 보상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어 "카카오뱅크는 파업과 준법투쟁이 이어지는 현실을 직시하고 노동조합과의 교섭에 책임 있게 나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금융노조는 다음달 4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오픈AI “모델 훈련 중단…개발 속도 늦출 것” 청소년용 챗GPT도 출시
오픈AI가 최신 모델의 학습 훈련을 2주간 중지하고, 차세대 모델에 대한 대규모 훈련도 보류하기로 했다. 최근 오픈AI 내부 시스템의 에이전트 AI가 무단으로 외부 플랫폼에 침투하는 등 인공지능(AI) ‘자율 해킹’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안전장치를 강화하는 행보의 일환이다. 오픈AI는 18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서 출시를 앞둔 AI 모델 ‘아스트라(Astra)’의 학습 훈련을 2주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픈AI는 AI 모델과 관련한 우려스러운 활동이 포착되면 30분 이내로 경고를 발송하는 등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오픈AI가 AI 모델의 개발 속도를 실제로 늦춘 것은 처음이다. 오픈AI가 자발적으로 AI 모델 개발 속도 조절에 나선 것은 최근 GPT 모델들의 해킹을 계기로 AI 모델 규제가 강화될 움직임이 일고 있어서다.
도박중독 LH 전 직원, 납품업자에 '무이자 대출'로 뇌물 받아
직무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뇌물을 챙긴 한국토지주택공사 전 직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산업부, 인도 CEPA 개선 본격 협상…"인구 14억·GDP 4조弗 교역·투자 블루오션"
이민영 산업통상부 통상협정교섭관(직무대리·왼쪽 첫번째) 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차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상에는 카필 초드리 인도 상공부 국장을 비롯해 양국 정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양국 핵심 상품·서비스의 시장개방을 비롯해 공급망·산업협력 등 포괄적인 경제협력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산업통상부는 19일부터 서울에서 한-인도 CEPA 제13차 개선 협상을 진행한다. 한-인도 CEPA 협상은 지난 2016년 개시 이후 양국 간 입장차로 잠정 중단됐다.
NH증권, 1천200억원 'N2 IMA1 중기형 3호' 하루만에 완판
NH투자증권은 지난 18일 모집을 시작한 종합투자계좌 상품 'N2, IMA1 중기형 3호'가 하루 만에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서대문구 증산역 역세권 청년안심주택 382가구 완공…10월 입주
19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북가좌동 333-1번지에 조성된 역세권 청년안심주택(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 완공됐다. 이번 청년안심주택은 지하철 6호선 증산역에서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사업은 서울시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과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을 거쳐 추진됐다.
강원개발공사, AI로 일하는 방식 바꾼다…"업무효율 극대화"
AX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업무처리 방식과 서비스를 혁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사는 반복 업무를 줄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해 공공서비스 개선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추진 분야는 업무 효율화를 위한 AX 플랫폼 구축과 업무·사업 데이터 관리,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사업 현장과 도민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AX 과제 발굴 등이다.
노원구 건의, 재건축 공공임대 공급가격 현실화로…사업성 개선 기대
서울 노원구가 재건축 사업의 걸림돌로 지적해 온 공공임대주택 공급가격 문제가 법 개정을 통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재건축 조합원의 추가 분담금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안은 공공임대주택 공급가격 산정 기준을 표준건축비에서 기본형 건축비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공급가격이 현실화되면 재건축 사업의 비용 부담이 줄어 조합원의 추가 분담금 완화와 사업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사상구도 140억원 재원 부족…재정 정상화 추진
"세수 감소, 복지 지출 증가, 재정자립도 13.45%" 부산 사상구가 약 140억원 규모의 재원 부족이 발생하는 등 재정 부담이 커지자 세입 확충과 지출 구조조정에 나선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1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고 "현재 사상구는 세입 여건에 비해 세출 수요가 크게 늘면서 가용재원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재정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사상구는 이들 사업에 필요한 구비 부담액이 추계치 기준 2027년 약 283억원, 2028년 약 323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NH투자증권 IMA 3호, 하루 만에 1200억 완판
NH투자증권의 세 번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모집 개시 하루 만에 목표금액 1200억원을 모두 채우며 조기 완판됐다. 19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N2 IMA1 중기형 3호'가 하루 만에 목표 모집금액인 1200억원을 모두 채웠다. 당초 모집 마감일은 오는 24일 오후 3시였지만 투자자 수요가 몰리면서 예정보다 일찍 판매가 종료됐다.
"추석 준비는 남원시 사회적·마을 기업 제품으로"…온라인 판매
이들 제품은 다음 달 2일에는 남원시청에서 현장 판매된다.
지적장애 20대 성폭행, 임신·출산시킨 60대 중기 임원 구속 송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20대 지적장애 여성 노동자를 여러차례 성폭행해 임신·출산까지 시킨 장애인 고용 사업장에 근무하는 60대 임원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20대 지적장애 여성인 B씨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신고 이후 아이까지 출산했다.
김윤덕 국토장관 "용산공원 전체 개발 아냐, 방사청·군인아파트에 청년주택 검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용산공원 주택 공급 논란과 관련, 공원 전체를 주택용지로 개발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장관은 "용산공원 전체의 녹지를 밀고 주택을 짓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원·녹지로서의 기능을 일부 상실하고 있는 곳에 제한적으로 주택, 특히 청년주택을 공급하는 대안이 있을 수 있는지를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들 부지에 대해 "이미 녹지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지역이 일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숙의와 공론화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적극 공감한다"고 답했다.
원·달러 환율 1400원 깨졌다···11개월 만에 1300원대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00원대로 떨어진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환율이 표시돼있다. 한때 1500원까지 올랐던 원·달러 환율이 19일 11개월 만에 1300원대로 내려왔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4.1원 내린 1397.7원으로 주간 거래(오후 3시30분 마감)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13.3원으로 출발해 장중 내내 낙폭을 키웠다. 정오쯤 1400원 아래로 내려가고 주간 종가 역시 1300원대로 마감했다. 환율이 한동안 더 내려갈 가능성도 거론된다.
농협, 경남 호우 피해복구 500억 긴급 투입...종합지원 나선다
농협중앙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자금 500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은 피해 농업인의 영농 재개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농협은 최대 500억원 규모의 긴급 피해복구자금을 편성해 피해 지역 농축협과 조합원의 신속한 복구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특징주] 한화에어로, 美육군 차세대 시제품 계약 소식에 상승(종합)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미국 육군의 차세대 자주포 시제품 계약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19일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이는 미국 육군이 현지시간 1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법인인 한화디펜스USA와 '기동 전술포'(MTC) 프로그램의 시제품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단독 시제품 공급자라는 점이 중요한데, 이는 최종 사업자로 선정될 확률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고 짚었다.
BNK금융 임직원 100여명, 거제 수해 복구 지원 나서
BNK금융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지역을 찾아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은 임직원 100여명이 경남 거제를 찾아 수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19일 BNK금융은 거제시 장평동과 고현동 일대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상가와 주택 등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신규 대출에는 최대 1.0%p의 추가 금리감면도 제공한다.
금융권 채용시장 한자리에...공동채용 박람회 19일 개막
금융권 최대 규모의 채용행사인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막을 열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82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금융위원회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수 면접자에게 향후 공채에서 서류전형 면제나 가점 혜택을 주는 채용연계 현장면접도 확대했다.
FIU, 가상자산 거래소 '법인 계좌 현금 보유 현황' 자료 요청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 대비…각 거래소 준비사항도 파악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 확대를 앞두고 거래소가 보유한 기존 법인 계좌 현황 파악에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FIU는 최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DAXA)에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의 법인 계정의 원화 보유 및 반환 관련 자료를 이날까지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2단계 시행 일정은 미정이다.
울산 조선소에 자폭 드론 침투한다면…을지연습 실제훈련
군·경·소방 등 150여명 참여…폭발물 제거·구조·방제 실전처럼 국가중요시설인 조선소가 전시 상황에서 적군의 드론 공격을 받으면 어떻게 될까. 19일 오후 2시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중형선사업부 내 5안벽에서 이런 상황을 가정한 '선박 드론공격 대응 종합훈련'이 2026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하나로 펼쳐졌다.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출처 불명의 드론 2대가 국가중요시설 '가'급인 HD현대중공업 조선소 안벽에 침투한 뒤 건조 중인 선박에 자폭한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공격 직후 회사 측 신고를 받은 119 상황실이 통합관제시스템으로 상황을 전파했고, 회사 자체소방대와 동부소방서가 출동해 초기 진화 및 구조에 나섰다.
하반기 일자리 반도체·조선만 증가 전망
자동차·철강·금속·석유화학 등 나머지 업종은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19일 발표한 9대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에 따르면 올 하반기 전년 동기 대비 일자리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곳은 반도체, 조선이다. 각각 5.1%, 2.7% 등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점쳐졌다. 투자 또한 17% 증가한 2375억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출 호황기를 지나고 있는 조선업 일자리도 하반기 3000명(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선박류 수출은 지난해보다 8.3% 증가한 약 339억1000만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부터 건설기계산업 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점쳐지는 기계업종의 일자리도 4000명(0.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기계 완성차 생산 역시 수출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업종의 하반기 일자리 수는 2000명(0.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영풍 석포제련소, 협력사 안전관리 강화… 중대재해 예방 총력
영풍 제공 ㈜영풍 석포제련소가 사업장 내 협력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원·하청 간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현장 위험요인에 대한 이론교육부터 위험성평가 실습, 원·하청 간담회까지 진행하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나섰다. 영풍은 지난 13일 석포제련소 안전교육장에서 소내 상주 도급업체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협력사의 자체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사업장 내 재해를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오후에는 실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응하는 실습교육에 집중했다.
[2보] SK하이닉스 40조 자사주 취득·소각…"주주가치 제고 목적"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에 나선다.
예금보험공사, 서울보증보험 지분 0.6% 매각...공적자금 총 5.5조 회수
이번 매각으로 예보는 공적자금 190억원을 회수했다. 이로써 서울보증보험에 지원된 원금 10조2500억원 중 회수금액은 총 5조4975억원으로 늘었다.
크라운해태 임직원들, 창원 3·15아트홀서 '제13회 한음회' 공연
한음회는 크라운해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국악 공연단체다.
농협, 경남 폭우 관련 피해 복구자금 500억원 편성키로
17일 오후 경남 거제시 옥포동 도로가 집중호우로 물에 잠겼다. 농협중앙회는 최대 500억원 규모의 긴급 피해복구자금을 편성해 피해지역 농·축협과 조합원의 복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AI'로 로컬푸드 할인 알림…전북도민 아이디어, 도정에 반영
전북도민과 공무원이 제안한 인공지능(AI) 활용 정책이 도정에 반영된다. 전북도는 '도민·공무원 테마 제안 공모 본심사'에서 도민 부문 10건, 공무원 부문 7건 등 17건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민 부분 대상은 '마감 임박 로컬푸드, AI가 도민 식탁에 생명을 불어 넣다'이다.
SK하이닉스, 40조 규모 자사주 취득...2407만주 소각 [공시]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여 전량 소각한다. 취득 예정금액은 40조43억4000만원이다. 취득 예정금액은 이사회 결의 전날인 지난 18일 종가 166만20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취득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다.
美 금리 쇼크에 코스피 5.8% 급락…외국인 '투매' [fn마감시황]
코스피가 19일 미국 국채 금리 급등 여파에 5% 넘게 급락하며 6400선으로 후퇴했다. 외국인이 하루 동안 3조5000억원 넘게 팔아치운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98.66포인트(5.80%) 내린 6471.17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장 초반에는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증시를 강타한 것은 글로벌 장기금리 급등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글로벌 채권 매도세가 각국의 재정 건전성 우려에 AI 투자 확대에 따른 회사채 공급 증가가 겹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동발 유가 상승도 금리 상승 압력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정책금리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금리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반면 장기물 금리가 가파르게 뛰고 있어서다.
정은경 "국민연금 리밸런싱 유예, 시장 변동성 때문"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한 정은경 장관은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리밸런싱 시점에 대한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 장관은 "기금운용위원회는 가입자와 수급자 등 영역별 대표들이 모여 대표성을 가지고 의사결정하는 구조"라며 기금위의 독립성을 먼저 강조했다. 국민연금이 선거를 의식해 코스피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 리밸런싱을 유예했고, 선거 이후 리밸런싱을 재개해 코스피 급등락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야당의 지적에 우회적으로 선을 그은 셈이다. 오해를 불식시킬 필요가 있어서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국토장관 "용산공원 전체에 주택짓지 않아…녹지 상실한곳 대상"(종합)
또 "장교 숙소, 군인 아파트, 방사청 부지 등 이미 녹지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지역이 일부 있다"고 언급했다. 김 장관은 20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용산공원 문제를 포함한 서울 내 주택 공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용산공원 부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에 일관된 반대 입장을 연일 내놓고 있다. 김 장관은 "내일 의제는 용산공원을 포함해 여러 가지"라며 "최대한 신뢰를 갖고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40조 자사주 취득·소각 “주주가치 제고”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에 나선다. 국내 상장사 가운데 최대 규모다. 향후 3년간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환원하는 내용의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도 결정했다. SK하이닉스는 19일 자사주 보통주식 2407만주를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자기주식 취득·소각 안건을 의결했다. 자사주 취득 예정 금액은 총 40조원으로, 이사회 결의 전날 종가인 166만2000원 기준 2407만주에 이른다. 발행주식의 약 3.3% 규모다. 취득 예정 기간은 8월 20일부터 약 3개월이며 취득 종료 후 전량을 소각할 예정이다. 국내 상장사 자사주 소각 사례 중 최대 규모인 이번 결정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이번 결정이 주주환원 정책을 조기에 이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기관 '팔자'…삼전닉스 7%·9%대 급락(종합)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19일 급락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7.82% 내린 24만7천500원, SK하이닉스는 9.75% 내린 15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전날 49%였던 두 종목의 코스피 내 시가총액 비중은 47.6% 정도로 줄었다. 유가가 상승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며 투자심리 자체가 위축됐다.
광주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 부담 줄인다 "특별자금 1조원"
광주은행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조원 규모의 '추석명절 중소기업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신규자금 5000억원과 만기연장 5000억원 등 총 1조원이다. 업체당 최대 50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산업이(異)면]1조 실탄 쥔 中 유니트리 상장… K-로봇 ‘양산·가격’ 포위망 뚫어라
중국 대표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니트리가 중국 증시 상장으로 1조원이 넘는 대규모 실탄을 확보하면서, 차세대 미래 먹거리로 ‘피지컬 AI’를 낙점한 국내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연구실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초저가 대량 양산’ 궤도에 진입한 중국발 공세가 배터리와 전기차에 이어 차세대 로봇 완제품 및 부품 생태계까지 잠식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유니트리는 19일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입성하며 공모를 통해 61억위안(약 1조28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상장 기업가치는 약 12조8000억원에 달한다. 1600만원대 초저가 휴머노이드 ‘G1’을 앞세워 글로벌 가격 파괴를 주도해 온 유니트리는 인공지능(AI) 모델 고도화와 대규모 양산 기지 구축에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은 유니트리의 상장은 글로벌 로봇 산업의 중심축이 기술 실증에서 상용화 속도전으로 전환됐음을 보여준다. 2016년 설립된 유니트리는 지난해 기준 전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32%를 점유하며 업계 1위 자리에 올라 있다. 로이터 피지컬 AI, 로봇 산업 등과 관련해 국내에서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는 곳은 현대자동차그룹이다. 약 10만 시간 분량의 로봇 물리 학습 데이터를 축적하는 데이터 플라이휠을 구축해 제조·물류 특화 로봇 상용화를 정조준했다.
'은행원 박경리' 인연 이어가는 우리은행...박경리 탄생 100주년 기린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왼쪽)과 김세희 토지문화재단 이사장이 1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 위치한 우리은행 역사관 '우리1899'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경리 선생이 은행원으로 근무했던 인연을 바탕으로 특별 기획전도 열어 문학적 유산을 재조명한다. 19일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 위치한 우리은행 역사관 '우리1899'에서 박경리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토지문화재단과 문화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우리銀, 박경리 기린다… '토지' 영문판 출간 지원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박경리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대표작 '토지'의 영문 번역·출판을 지원하며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힘을 보탠다. 19일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 위치한 우리은행 역사관 '우리1899'에서 박경리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토지문화재단과 문화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포스코그룹, 리튬 '글로벌 톱5' 정조준…中 롱바이와 맞손
포스코그룹 제공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양극재 선도기업인 중국 롱바이그룹과 손잡고 세계 최대 이차전지소재 생산국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리튬 사업에 최소 5조5000억원 이상을 투입하며 광석·염수부터 폐배터리 재활용까지 공급망을 구축한 포스코그룹은 중국으로 배터리급 리튬 판로를 확대하는 동시에 오는 2033년 글로벌 리튬 생산 '톱5' 도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중국 롱바이그룹과 이차전지소재 사업 전반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SFA)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광석·염수리튬 공급부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까지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롱바이그룹은 글로벌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을 선도하는 중국 소재기업이다. 폐배터리 분야에서도 협력 범위를 넓힌다. 이번 협력은 포스코그룹이 구축해 온 리튬 밸류체인의 판로를 세계 최대 이차전지소재 생산국인 중국으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스코그룹은 오는 2033년 연간 17만3000t의 리튬 생산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톱5 업체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핵심 생산거점인 아르헨티나에서는 이미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
포스코, 中 이차전지 소재 시장 공략…현지기업 손잡고 배터리급 리튬 공급
포스코그룹 제공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양극재 선도기업인 중국 롱바이그룹과 손잡고 세계 최대 이차전지소재 생산국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리튬 사업에 최소 5조5000억원 이상을 투입하며 광석·염수부터 폐배터리 재활용까지 공급망을 구축한 포스코그룹은 중국으로 배터리급 리튬 판로를 확대하는 동시에 오는 2033년 글로벌 리튬 생산 '톱5' 도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중국 롱바이그룹과 이차전지소재 사업 전반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SFA)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광석·염수리튬 공급부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까지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롱바이그룹은 글로벌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을 선도하는 중국 소재기업이다. 이번 협력은 포스코그룹이 구축해 온 리튬 밸류체인의 판로를 세계 최대 이차전지소재 생산국인 중국으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리銀, '상업은행 출신' 박경리 탄생 100주년 기념 지원 협약
우리은행은 박경리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토지문화재단과 문화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그룹, 중국 롱바이와 이차전지 소재 사업 협력
포스코그룹이 중국 양극재 기업 롱바이그룹과 배터리급 리튬 공급을 비롯한 이차전지 소재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한다.
청주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받아
고용노동부는 매년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한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대면 평가를 거쳐 일자리 창출 성과를 심사해 시상한다.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에 생태공원 조성…친환경 산단 구상
군공항 산단 부지 인근 장록습지·하천 활용 생태공간 조성 광주 군공항 부지에 들어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인근 장록습지 등을 활용한 생태 공간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산단 부지와 인근에는 국가보호습지인 장록습지 등 생태 공간이 가까이 있어 산단 개발로 인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산단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반도체 산단 개발과 생태 공간 조성을 함께 묶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군공항 반도체 산단 부지에는 장록습지 등 생태 공간이 인접해있어 산단 개발로 인한 환경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국채금리 급등 여파에 6% 급락…7000선과 멀어지는 코스피
코스피 지수가 19일 6%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글로벌 국채금리 상승과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398.66포인트(5.80%) 내린 6471.17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9.74포인트(1.17%) 내린 824.46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지난 6일 이후 약 2주 만이다.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7.82% 내린 24만7500원에, SK하이닉스는 9.75% 내린 15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국채금리 상승과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등 거시경제 환경 악화가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30년 만기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연 5.33%대까지 올라 2007년 이후 19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강릉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특별상…5년 연속 수상
강원 강릉시는 19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무주소식]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일자리의 질적 개선을 나타내는 상용근로자 수도 4천600여명으로 2년간 15% 성장했다.
도시숲 폭염 완화 가치 1조 3천334억원…2020년 대비 2배로
국립산림과학원은 19일 산림이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해 절감하는 전력의 경제적 가치가 1조3천334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시 "옛 광주시 채무, 전남에 전가 안 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9일 "옛 광주권의 재정 부담이 전남에 전가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경남도, '지방정부 일자리대상' 2개 부문 3년 연속 수상
경남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 전국 지방정부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강북구,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내달 4일까지 모집
구직자를 위해 채용을 진행 중인 20여 개 기업의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SK하이닉스, 40조 자사주 취득·소각…국내 상장사 최대 규모(종합)
주주환원 규모 기존 잉여현금흐름 50% '이내'→'이상'으로 상향 자사주 취득·소각에 배당 병행…고정배당에 특별배당 등 확대 검토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로 자사주를 취득해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향후 3년간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환원하는 내용의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도 결정했다. SK하이닉스는 19일 이사회를 열어 자기주식 취득·소각 안건을 의결하고 주주환원 계획을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3개월이며, 취득 종료 후 전량을 소각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기존 주주환원 정책을 조기에 이행한 것이기도 하다. 투자설명서 교부 기간이 이달 초 종료된 후 SK하이닉스는 이사회를 소집해 주주환원 정책을 확정한 것이다.
홈플러스, 100g 690원 가을 꽃게·미국산 계란 할인 판매
홈플러스는 가을 꽃게, 미국산 신선란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1일에는 미국산 갈비, 22일에는 한우 2등급 소고기를 5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포도, 사과, 복숭아, 키위를 5천원 할인한다.
삼성전자, 광주에 플랙트 냉난방공조 생산라인…2400억 투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인수한 유럽 공조기기 업체 플랙트그룹의 냉난방공조(HVAC) 생산라인을 광주사업장에 새로 구축한다. 삼성전자와 플랙트그룹코리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9일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제3캠퍼스에 공조 제품 생산라인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HVAC 시장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산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광주 생산라인은 플랙트의 15번째 글로벌 생산 시설이다.
[동정]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 거제·통영 찾아 호우 피해 점검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19일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를 찾아 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상인들을 위로했다. 인 이사장은 거제 옥포시장의 침수 피해 현장을 살핀 데 이어 소진공 통영센터에서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19일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를 찾아 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상인들을 위로했다.
경남 집중호우에 車 침수피해 1천713대…손해액 145억원 넘어
최근 남부지방의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피해 손해액이 145억원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등 11개 손해보험사가 지난 15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집계한 집중호우 침수 피해 차량은 총 1천713대다. 최근 남부지방의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피해 손해액이 145억원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 아산 반도체 공장 내달 착공…'3대 메가' 사업 중 처음
충남도는 삼성전자 아산 온양캠퍼스 반도체 제조공장 증설에 필요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8회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증설을 위한 개발행위 규모 초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마트24 '폭우 피해' 통영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편의점 이마트24는 19일 폭우로 피해를 본 통영 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자동차노조 내일부터 생산중단 공동 파업…하청보호·원청교섭·정년연장 요구
완성차 노조뿐 아니라 부품사 노동자도 파업에 참여한다. 노조 측은 △부품사 노동자 보호 노사정 협의체 구성 △원청교섭 행정집행 △정년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은 19일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일과 21일 이틀 간 "자동차 생산을 멈추는 자동차 업종 공동 파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파업에는 금속노조를 비롯해 완성차 부품사 정규직·비정규직·자회사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금속노조와 부품사 종사자들이 이번 파업을 통해 요구하는 것은 크게 세 가지다.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11개월 만에 최저(종합)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물량(네고)이 나오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면서 환율이 하락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가로는 작년 9월 24일(1,397.5원) 이후 최저다. 환율 1,400원선이 깨진 것은 작년 10월 2일(1,399.5원) 이후 10개월 반 만이다. 환율 하락은 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기대 약화로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수출업체들도 달러 매도 물량을 출회하면서 달러 하락 압력을 가하는 모양새다.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상승했지만 달러 강세로 이어지진 못했다. 박형중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 역시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이 무너지니 수출업체 달러화 매도 물량이 대거 나온 영향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SK하이닉스의 달러 매도 공급이 많은 상황에서 다른 수출업체들도 달러 매도 물량을 내놓기 시작하면서 달러 공급 '홍수'가 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중 이코노미스트는 "조선업체 등 수출업체들의 달러 공급 능력 등의 여건을 고려하면 1,300원대 중반까지는 가능성을 열어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포항공대 졸업생·교수, 국제 AI 보안대회 우승 상금 일부 기부
박소연씨와 박상돈 교수는 팀원으로서 나눠 받은 우승 상금 가운데 일부를 이번에 기부하기에 이르렀다.
“애는 어쩌고 집은 어쩌나, 밤에 잠도 안와”···금융기관 지방 이전설에 동요하는 직원들
지난 18일 서울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연 ‘졸속적인 국책은행 지방이전 시도 규탄 회견’에서 참가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지방 이전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잠이 잘 안 오네. 애는 어쩌지? 집은 어쩌지?” 지난 18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한 국책은행 직원이 올린 글이다. 정부가 이르면 오는 25일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전 후보로 거론되는 금융기관 직원들의 동요가 커지고 있다. 지방 이전이 확정되면 핵심 인력이 이탈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해당 기관 직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정부·여당이 정치적인 이유로 주거·자녀교육 같은 생존권이 달린 문제를 쉽게 결정한다는 것이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이재명 대통령이 추진 의지를 밝히며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공기업 지방 이전은 준비하고 있고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이전하겠다”며 “저번처럼 분산시켜 놓으니까 집중 효과가 떨어졌다. 특히 젊은 직원들의 동요가 강하다.
SK하이닉스, 40조 자사주 사서 전량 소각…韓상장사 중 최대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해 전량 소각한다. 국내 상장사의 자기주식 소각 사례 가운데 최대 규모다. 기존 주주환원 기준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범위 내'에서 '50% 이상'으로 확대한다. SK하이닉스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자기주식 취득·소각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자사주 취득 예정 금액은 총 40조원이다. 국내 상장사의 자사주 소각 사례 중 가장 큰 규모다. 이사회 결의 전날 종가인 주당 166만2000원을 기준으로 약 2407만주에 해당한다. 전체 발행주식 7억3049만2365주의 약 3.3% 규모다. SK하이닉스는 주주환원 규모도 기존보다 확대하겠다고 공시했다.
침몰한 금성호 선원 구조않고 떠난 운반선 선장에 징역5년 구형
A씨는 135금성호와 같은 선단의 어획물 운반선 선장으로, 당시 금성호가 전복된 것을 알았음에도 사고 현장에 접근해 구조 활동을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A씨에게 선원법 위반과 함께 135금성호 선원 중 25명에 대한 유기 혐의, 사망한 선원 2명에 대한 유기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피고인의 미조치와 사망에 대한 인과관계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분들께도 사죄드린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받아
충북도는 19일 고용노동부 주최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창원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2.0' 도약…5년간인 최초 협약 갱신
운영 합리화로 연간 100억 절감 추진·기사 개별 평가체계 도입도 경남 창원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 최초 협약기간 도래에 따른 갱신 협약을 체결하고 '준공영제 2.0'으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시는 19일 오후 제3회의실에서 창원시내버스협의회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갱신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 갱신에 앞서 준공영제 시행 이후 불거진 재정지원금 증가·파업 위기·서비스 한계 등 '3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고민해왔다. 준공영제 시행 직전인 2020년 593억원에 머무르던 재정지원금은 준공영제 시행 이후 급증해 지난해 937억원으로 뛰었다. 시는 협약기간도 당초 5년 주기에서 2년+3년으로 조정했다. 준공영제 2.0 추진 실태를 점검해가면서 협약을 이어가겠다는 취지에서다. 관련 뉴스 창원 시내버스 준공영제 협약 갱신 코앞…민선 9기 첫 시험대
롯데건설 회사채 수요예측서 1천510억…예정액의 3배
기업 실적 발표와 여름 휴가철 등으로 발행 비수기를 겪은 회사채 시장에서 수요예측이 서서히 재개되는 모습이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등급 롯데건설은 이날 5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수요예측에서 1천510억원의 자금을 모집했다. 롯데건설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천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11개월 만에 최저(종합2보)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물량(네고)이 나오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면서 환율이 하락했다. 원/엔 재정환율도 2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오후 3시 30분 기준가로는 작년 9월 24일(1,397.5원) 이후 최저다. 환율 1,400원선이 깨진 것은 작년 10월 2일(1,399.5원) 이후 10개월 반 만이다. 수출업체들도 달러 매도 물량을 출회하면서 달러 하락 압력을 가하는 모양새다.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상승했지만 달러 강세로 이어지진 못했다. 박형중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 역시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이 무너지니 수출업체 달러화 매도 물량이 대거 나온 영향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SK하이닉스[000660]의 달러 매도 공급이 많은 상황에서 다른 수출업체들도 달러 매도 물량을 내놓기 시작하면서 달러 공급 '홍수'가 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중 이코노미스트는 "조선업체 등 수출업체들의 달러 공급 능력 등의 여건을 고려하면 1,300원대 중반까지는 가능성을 열어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장중 100엔당 876.64원까지 하락했다. 이는 2024년 7월 17일(870.97원) 이후 최저다.
전력망 확충 시험대 동서울변환소…정부·주민 '두달 협의' 시작
19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업계에 따르면 20일 오전 국회에서 동서울변환소 증설 문제를 논의할 협의체 첫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서울변환소 증설 사업은 동해안에서 수도권까지 이어지는 280㎞의 초고압 직류 송전(HVDC) 선로의 서울 쪽 종단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에 전기를 공급받는 수도권에서 주민 반대로 멈춘 동서울변환소 증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해내는지가 다른 송·변전 설비 구축 사업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된다. 주민 반대에 지방자치단체도 증설에 필요한 인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 최근 이광재·김정호 의원이 주관한 공청회에서 당국과 주민들은 두 달간 협의로 동서울변환소 증설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지역기업 공공 구매 판로 확대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9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공공기관-지역기업 상생 홍보관'과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설명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의 교류를 늘리고 지역 제품의 공공 구매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참여 기업과 생산제품을 소개하는 설명회도 열어 지역 우수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030년 HVAC 선도기업 되겠다" 삼성전자 37년만에 광주사업장 대규모 투자
"광주를 글로벌 HVAC 생산 거점으로 삼아, 2030년 글로벌 선도기업이 되겠다." 삼성전자가 2035년 1조2000억 달러(약 1680조원) 규모로 전망되는 글로벌 냉난방공조(HVAC)시장을 겨냥, 국내 광주사업장에 글로벌 자회사 독일 플랙트그룹의 HVAC 생산라인을 새롭게 구축한다. 삼성전자가 지난 1989년 광주사업장 설립 이후 37년 만의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다. 삼성전자는 19일 광주청사에서 독일 자회사인 플랙트그룹 코리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함께 광주 HVAC 생산라인 구축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액체 냉각이 확산되면서 최근 AI 인프라 시장의 게임 체인저 내지는 HVAC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투자 급소'로까지 지목되고 있다. 글로벌마켓인사이트는 글로벌 HVAC 시장이 2025년 5249억달러(약 742조원)에서 2035년 1조2000억달러(약 168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이날 "광주를 기존 AI 가전 제조역량과 HVAC을 아우르는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며 "2030년까지 글로벌 HVAC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천대,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선정…경인 7개 대학 참여
가천대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사업의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성북구, 추석맞이 지역상품권 200억원 조기 발행
서울 성북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을 돕고자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200억원어치 성북사랑상품권을 조기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승로 구청장은 "구민들께서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하실 수 있도록 발행 시기를 서울시에서 가장 빠르게 당겼다"며 "상품권 사용을 통해 가계 살림에는 실속을 더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성북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을 돕고자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200억원어치 성북사랑상품권을 조기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포항서 28일 첫 직업계고 취업박람회…16개 기업 참여
경북 포항시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포항실내체육관에서 포항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연다.
춘천시 창업생태계 전국서 인정…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강원 춘천시가 구축한 창업 전주기 지원체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청년창업의 종착역, 춘천 Station C'로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춘천 Station C'는 창업공간 제공에 머물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창업과 보육, 투자, 컨설팅, 판로 개척, 기업 성장을 하나로 연결한 춘천형 통합 창업지원체계다.
카카오엔터 IPO 지연에…앵커PE, 인수금융 만기 2개월 연장
2개월 내 리파이낸싱 주관사 재선정…실적 보고 차환 조건 등 결정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앵커에쿼티파트너스(앵커PE)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인수금융의 만기를 2개월 연장한다. 리파이낸싱(차환) 주관사 선정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기존 대출 만기를 단기간 연장해 시간을 확보한 뒤 향후 차환 조건을 다시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앵커PE는 향후 2개월 안에 리파이낸싱 주관사를 다시 선정하고 카카오엔터의 실적과 시장 상황 등을 살펴본 뒤 추가 차환 조건과 주관사 선정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앵커PE는 9월 만기 도래를 앞두고 올 상반기부터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을 추진하며 새 주관사 선정 작업을 진행해왔으나 현재 관련 절차가 멈춰선 상태다. 당시 금리는 연 7% 안팎으로 알려졌다. 앵커PE가 당초 예상했던 투자금 회수 일정이 미뤄지면서 인수금융 역시 차환을 거듭해야하는 상황이 됐다.
국토안전관리원, 진주 중앙시장 시설물 점검·보수비용 지원
국토안전관리원은 경남 진주 중앙시장 상인회와 지역상권 활성화, 시장 시설물 안전강화 업무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춘천 야시장 재개장…가을밤 도심 상권 활성화 '기대'
무더위로 잠시 문을 닫았던 강원 춘천지역 야시장들이 잇따라 운영을 재개한다.
美국채금리發 '검은 수요일'…환율 열 달 만에 1300원대
외국인 6거래일 만에 '팔자' 전환…삼전 7.8%↓·하이닉스 9.7%↓ 19일 코스피가 5.8% 급락해 6500선이 붕괴됐다. 개장 5분여 만에 올들어 스물다섯 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닥도 830선 밑으로 떨어졌다.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국채금리 급등에 따라 '돈줄'이 말라붙을 것을 우려한 투자심리가 한껏 위축된 모습이다.환율은 열 달여 만에 1300원대로 하락했다. 올들어 코스피 변동성이 커지면서 연중 48번째 발동한 사이드카다. 이 중 매도 사이드카는 25회째이며, 매수 사이드카는 23회 발동된 바 있다.거시경제 지표 악화에 외국인은 지난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그치고 3조4884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기관도 1조3229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코스피시장에서 돈을 빼던 개인은 이날 4조6355억원을 순매수했다.대형 반도체주의 부진이 지수를 더욱 끌어내렸다. 지수는 24.12포인트(2.89%) 하락한 810.08에 개장한 뒤, 장중 한때 830선을 넘어서며 하락폭을 줄였다.이날 코스피 하락은 글로벌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풀이된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5.3%였다.일본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도 장중 연 2.945%까지 상승하며 1996년 이후 약 30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3.798%
19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9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798%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337%로 4.5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4.2bp, 3.3bp 하락해 연 4.068%, 연 3.643%에 마감했다.
안영철 KOMSA 이사장, 시설관리 노동자 휴게시설 직접 점검
안영철 KOMSA 이사장이 18일 본사에서 시설관리 노동자들과 휴게시설 살피며 근무환경 청취하고 있는 모습. 해양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청소·경비 등 시설관리 노동자의 휴게시설을 전면 점검하고 근무환경 개선에 나섰다. KOMSA는 안영철 이사장이 지난 18일 세종시 본사에서 시설관리 노동자 휴게시설을 직접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안 이사장은 휴게시설을 이용하는 노동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2034년까지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도약…포항시, 포럼 연이어 개최
경북 포항시는 19일 북구청에서 '제1차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원·달러 1400원선 깨졌다…11개월 만에 1300원대
코스피가 전날 대비 5.80% 하락한 6471.17에 거래 마친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원·달러 환율은 10개월여 만에 1300원대로 내려갔다. 뉴시스 원·달러 환율이 11개월 만에 1300원대로 내려왔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1원 내린 달러당 1397.7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종가 기준 1400원 아래로 내려온 것도 지난해 10월 2일 이후 처음이다. 달러화 약세도 환율 하락에 힘을 보탰다.
'너무 올랐나'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3.798%(종합)
주가 급락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최근 급등했던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9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798%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337%로 4.5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4.2bp, 3.3bp 하락해 연 4.068%, 연 3.643%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630%로 3.1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0bp, 2.3bp 하락해 연 4.721%, 연 4.638%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5.80% 하락 마감했다. 앞서 지난 18일 국고채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8.2bp, 8.1bp 상승해 연 4.751%, 연 4.661%를 기록하며 각각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분쟁 종결' 무산…영풍, 고려아연과 법정공방 계속 [공시록]
고려아연을 둘러싼 영풍 측과의 경영권 분쟁이 법원의 화해권고에도 다시 법정에서 이어지게 됐다. 영풍 측이 주주총회 결의 취소 소송과 관련한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에 불복해 이의를 제기하면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영풍 외 1인과 공동소송참가인 엠제이파트너스가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화해권고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의신청서는 지난 18일 법원에 접수됐으며 고려아연은 이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영풍 측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총회결의취소 청구 소송이다. 고려아연은 이에 동의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한경협, '학교 밖 청소년' 초청 경제계 특별 교육
한국경제인협회는 19일 서울 강동구 소재 '갤럭시 로봇파크'에서 전국 학교 밖 청소년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례관리자 등 50여 명을 초청해 경제계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경협 제공 한국경제인협회는 19일 서울 강동구 갤럭시 로봇파크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이들을 지원해주는 현장 종사자 등 50여명을 초청해 경제계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부 일정 및 안내 사항은 청소년1388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약준모 회장, 메가팩토리 대표약사 탈세 의혹 국세청 고발
19일 제약 업계 등에 따르면 박 회장은 정씨 등이 메가팩토리를 세우기 전 충북 청주 오송에 설립한 A업체가 조세 감면 혜택을 부당하게 적용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지난 5월 국세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박 회장은 고발장에서 정씨 등이 실질적인 사업 활동은 서울에서 했다고 주장하면서 청주 사업장을 이른바 '유령 사무실' 형태로 운영해 법인세와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 회장은 당국이 조세 감면 부정 적용 의혹 등을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A업체는 자본 잠식 상태이고, 보조금을 받은 적도 없다"고 말했다.
빈 땅 찾다가 ‘용산공원 아파트’ 속도 내는 정부···“다른 공급 수단 충분히 검토했나”
정부가 서울 용산공원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에 속도를 내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청년 임대주택’ 공급 차원에서 용산공원 택지 활용 가능성을 연일 꺼내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8·13대책엔 이미 용산공원 택지화를 수월하게 할 ‘사전’ 방안도 담겼다.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발표부터 착공까지 걸리는 시간을 68개월에서 37개월로 단축하기 위해 내놓은 전략환경영향평가 생략과 오염토 외부반출 허용 등이다. 원래 미군기지인 용산공원은 중금속·기름 등 토양 오염이 심각하다. 오염토 현황을 평가하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건너뛰면 첫 단추인 공공택지 지정이 약 8개월 빨라진다. 오염토는 법에 따라 공사 현장 내부 정화가 원칙인데, 외부로 반출하면 관련 절차가 6개월 줄어들어 착공을 그만큼 앞당기게 된다. 용산공원 택지조성을 두고 찬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도심 고밀개발 등 대안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빈 땅만 찾다가 공원·녹지를 동원하는 데 이르렀다는 비판도 나온다. 8·13대책에서 준공업지역 활용 방안은 2030년까지 2000가구 착공으로 비중이 극히 적다. 빈 땅 활용이 공급 속도가 특별히 빠르다고 보기도 어렵다. 주민공동시설, 공원으로 쓸 수 있는 땅을 택지로 바꾸면 주민 반발도 지연 요인이 된다.
'전북 금융중심지' 되나…올해 안에 제3 금융중심지 판가름
전북특별자치도가 금융중심지로 지정될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평가가 본격 시작된다. 이날 회의에는 재정경제부·국토교통부 차관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전재수 부산시장 등과 한국거래소, 한국투자공사, 은행연합회 등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했다.평가는 경제·금융·법률 등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연구용역 평가단이 맡는다. 금융위는 연구용역 공모를 거쳐 지난 5월 연구수행기관을 선정했다.
[게시판] 관세청, 을지연습 차원 인천공항서 폭발물 처리 훈련
관세청은 1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비상상황 대응역량 강화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27년 이어진 경북·전북 농업인 우정…농촌 위기 함께 푼다
경북과 전북의 농업 미래를 이끄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이 19일 안동에서 동서 화합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삼전닉스 레버리지 모의거래 의무화’ 첫날, 거래대금 다시 1조원 아래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시 모의거래 의무화 등 추가 대책이 시행된 19일 거래대금이 다시 1조원대 아래로 떨어졌다. 투자자 기본 예탁금 상향에 이어 모의거래 의무화 등 후속 조치 이후 시장 과열이 진정되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날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신규 투자자를 대상으로 모의거래를 의무화했다. 해외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신규 투자하려는 경우에도 모의거래가 의무화됐다. 이날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16종의 총 거래대금(한국거래소 기준)은 7766조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 유입도 줄어드는 추세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16종은 ETF 순자산 유입 상위 10위권에 포함되지 않았다.
롯데건설 회사채 수요예측서 3배 몰려…'BBB' 이랜드월드 20억 미매각(종합)
기업 실적 발표와 여름 휴가철 등으로 발행 비수기를 겪은 회사채 시장에서 수요예측이 서서히 재개되는 모습이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등급 롯데건설은 이날 5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수요예측에서 1천510억원의 자금을 모집했다. 모집예정액의 3배가 넘는 금액이다. 롯데건설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천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만기별로는 300억원을 모집한 1년물에 910억원이 들어왔으며, 200억원을 모집한 1년 6개월물에 600억원이 들어왔다. 롯데건설은 공모 희망 금리로 개별 민평수익률 산술평균 대비 ±30bp를 제시한 바 있다.
[동포의 창] 고려인의 꿈 굽는 '희망의 화덕'…'페치카베이커리' 첫발
재단은 19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에 있는 고려인 동포 고이리나 씨의 매장에서 페치카베이커리 1호점 출범을 기념해 우녹스(UNOX) 컨벡션 오븐 1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월 4주간 운영한 '제4기 고려인 직업훈련 제과·제빵 단기 집중과정'의 후속 사업이다. 향후 매장을 페치카베이커리로 전환해 지역사회와 고려인 공동체를 잇는 공간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 덕분에 전문 베이커로 도전할 자신감을 얻었다"며 "고려인 동포와 지역 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식품산업협회, 인도 사절단과 식품산업 협력·CEPA 개선 논의
현재 CEPA 원산지 결정 기준은 세번변경기준과 부가가치기준을 동시에 충족하게 돼 있다.
"울산 조선산업,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으로 생산구조 전환"
울산 조선산업이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등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선박 중심으로 생산 구조를 전환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토안전관리원, 진주 중앙시장 취약시설 점검·보수 지원
18일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관리원 및 진주 중앙시장상인회 관계자들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장 시설물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일 관리원에 따르면 양측은 전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장 시설물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 기반 투자 서비스' 핀트, 아시아 핀테크 기업 TOP 30 선정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디셈버앤컴퍼니는 최근 제1회 'AFA 어워즈 2026'에서 이같이 선정됐다. AFA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등 아시아 16개 경제권 핀테크 협회가 참여하고 있는 연합체다. AFA는 해당 30개사를 대상으로 공식 연감을 제작하고 AFA 얼라이언스 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디셈버앤컴퍼니는 고성장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 2019년 4월 AI 투자일임 서비스를 선보인 핀트는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시장에서 지난 3월 기준 점유율 72%를 기록했다. 최근 퇴직연금 부문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가계대출 총량 풀었지만...감정가 요구에 형평성 논란 계속
정부가 올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 목표를 두 배로 높였지만 은행권은 여전히 '정중동'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금융회사별 추가 한도와 대출 배분 기준이 확정될 때까지 기존 제한을 유지하며 추이를 지켜보는 분위기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날 금융회사들과 가계대출 총량 목표 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13일 올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 목표를 기존 1.5%에서 3%로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금융권 전체로는 당초보다 약 30조원의 추가 대출 여력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신규 취급을 제한한 지 2개월여 만이다. 총량 규제 완화 발표 이후 나온 첫 사례다. 총량 확대의 실효성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개별 은행에 돌아가는 추가 여력은 금융권 전체 규모보다 훨씬 작은 데다 은행마다 기존 목표 이행 상황과 대출 포트폴리오가 달라 규제 완화 시점과 범위도 엇갈릴 가능성이 크다. 총량 목표를 두 배로 높였다고 해서 모든 금융회사와 차주의 대출 한도가 일률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추가대출 30조' 은행별 한도 이번주 확정..농협 대출완화 '신호탄'
8·13 부동산대책을 통해 올해 가계대출 공급 여력이 약 30조원 확대된 가운데 이르면 이번주 은행별 추가 한도가 결정될 전망이다. 특히 상반기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를 모범적으로 지킨 은행들에 더 많은 한도가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금융권 여신 담당자들과 실무회의를 열고 금융사별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치 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금융권의 추가 대출 여력은 약 30조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연간 가계대출 여력도 기존 4조3000억원대에서 최대 7조5000억원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큰 배분 기준은 상반기 가계대출 총량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관리했느냐다. 비교적으로 가계대출 관리를 잘해온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등이 다른 은행 대비 더 많은 대출한도를 부여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은행들에게 추가 한도가 부여되면서 대출 규제도 일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영상] 中 로켓추진체 지상회수 첫성공…'재사용로켓 독점' 美에 도전장
중국이 로켓 1단 추진체를 지상에 수직 착륙시키는 방식으로 회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BGF에코머티리얼즈 "비지에프에코솔루션 주식 384억에 추가취득"
주식 취득 뒤 BGF에코머티리얼즈의 비지에프에코솔루션 지분율은 100%가 된다.
"청사가 공격당했다"…전주·정읍서 테러 대응 훈련, 실전 방불
(전주·정읍=) 김동철 = "비상! 굉음과 함께 청사에서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을지연습 둘째 날인 19일 전북 전주와 정읍의 주요 관공서는 한순간에 전장을 방불케 했다. 눈앞에서 벌어진 폭발과 화염 속에서 민·관·군·경·소방의 숨 가쁜 방어 작전이 실전처럼 펼쳐졌다. 정적이 감돌던 청사 상공에 미상의 드론이 돌진해 건물을 강타하자마자 외벽이 무너져 내리고, 시커먼 연기와 유독가스가 매섭게 치솟고 있다는 시나리오가 펼쳐졌다. 즉각적인 대응이 이어졌다.
[르포] "일상이 무너져" 폭우에 전기·물 끊긴 거제 주민 불편 극심
경남 거제지역 낮 기온이 30도를 웃돈 19일 오후 거제시 장승포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만난 최모(32) 씨는 이마에 맺힌 땀을 닦으며 이같이 말했다. 광복절 연휴 집중호우로 지하 전기실이 물에 잠긴 뒤 이곳 오피스텔 207세대에는 사흘째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긴 상태였다. 주민들은 정전과 단수가 길어지면서 대다수 입주자가 지인 집이나 찜질방 등으로 피난했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생수는 지원받았지만, 찜질방 비용도 계속 쌓이면 부담"이라며 "언제 전기와 수도가 다시 들어오는지는 확실하게 들은 내용도 없다"고 토로했다. 그는 "휴대전화 충전도 안 되고, 물도 끊겨서 화장실도 제대로 못 간다"며 "일상이 무너졌다"고 강조했다. 단독주택도 340세대가 단전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단전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쉼터 등을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재정난에 6개 산하기관 출연금 522억원 감액
경기도가 19일 편성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감액사업에 산하 공공기관 출연금이 500억원 이상 포함돼 눈길을 끈다.
[쇼츠] 中 로켓 1단 지상회수 첫 성공…美 스페이스X에 도전장
중국이 로켓 1단 추진체를 지상에 수직 착륙시키는 방식으로 회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단독]반도체 훈풍에 내년 국세수입 580조 추산···청년미래적금 소득상한 폐지할 듯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내년 국세 수입이 58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지난달 중순 국가재정전략회의 당시 제시했던 ‘500조원 이상’보다 80조원가량 많은 규모다. 늘어난 세수 여력을 바탕으로 만드는 미래대응기금도 당초 거론된 수준보다 확대돼 100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청년미래적금의 소득 상한을 없애고 아동의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이달말 발표하는 내년도 예산안에 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9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국세 수입 전망치를 580조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정부는 늘어난 세수 여력으로 내년도 예산안에 청년미래적금의 가입 소득 기준을 없애는 방안을 담을 계획이다. 반도체 기업의 실적 개선은 시차를 두고 내년 법인세수에 반영된다. 내년 상반기 세수에는 올해 하반기 기업 실적이, 내년 하반기 세수에는 내년 상반기 실적이 각각 영향을 미친다.
농식품부 "폭염에도 추석 수급 안정적"…내달 종합대책 발표
폭염에 농작물 3천317ha 피해· 돼지와 가금류 등 약 119만 마리 폐사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 회의를 열고 폭염·가뭄에 따른 피해와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단감은 주산지인 경남을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지만, 올해 재배면적이 늘어난 만큼 전체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축산 분야에서는 돼지와 가금류 등 약 119만 마리가 폐사했다. 추석을 앞둔 주요 성수품 수급 상황은 대체로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국민연금 리밸런싱 유예, 시장 변동성 때문"(종합)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한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리밸런싱(자산 비중 재조정) 시점에 대한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국민연금은 코스피 상승세로 국내주식 자산 비중이 기존 목표치를 초과했지만, 올해 1월 목표치 준수를 위한 주식 매도를 유예했다가 7월 재개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 장관은 "기금운용위원회는 가입자와 수급자 등 영역별 대표들이 모여 대표성을 가지고 의사결정하는 구조"라며 기금위의 독립성을 먼저 강조했다. 오해를 불식시킬 필요가 있어서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예결위원장님이 간담회에서 말씀하신 아이디어 제시로 판단하고 있고, 사전에 논의한 적 없다"며 "기금운용은 수익성과 안정성이라는 원칙하에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이사장도 "공단은 정부, 국회, 누구와도 국민연금의 주택 투자에 대해서 논의한 적 없다"고 말했다.
강원 2분기 인구 1천766명 순유입…서비스·수출도 증가
원주 935명·화천 303명↑…건설 수주액 30.6% 늘어 올해 2분기 강원지역 인구가 1천766명 순유입된 흐름 속에 서비스업과 건설, 수출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629명 순유출된 것과 비교하면 인구 이동 흐름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20대도 지난해 2분기 900명 순유출에서 올해 276명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아래로 내려가며 11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원/엔 재정환율도 2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SK하이닉스는 19일 이사회를 열어 자기주식 취득·소각 안건을 의결하고 주주환원 계획을 공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이 대통령과 국회를 무시하면서 대법관 임명 과정을 정치화했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대법관 임명 제청은 대법원장의 고유 권한이라고 맞받았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이날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지난 4월 용산공원 특별법안이 소위 논의를 충분히 마무리하지 못한 채 강행처리됐다"고 운을 뗐다. 김 의원은 "용산 미군 반환 부지는 국가공원으로 돼야 된다는 것이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였다. 용산공원을 뉴욕 센터럴파크와 같은 시민 휴식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하던 분이 이재명 대통령이었다. 그 대선 공약마저 뒤집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한 정은경 장관은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리밸런싱 시점에 대한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르포] '폭격맞은 듯' 통영 어촌체험휴양마을…"체험객 끊겨 생계 막막" "천둥 치는 것처럼 나무가 쩍쩍 부러지는 소리가 나더니 언덕이 순식간에 와르르 무너져 내렸어요. 평생 이런 소리는 처음 들어봤을 정도로 무서웠습니다." 19일 경남 통영시 산양읍 궁항 어촌 체험 휴양마을에서 만난 주민 지수정(46) 씨는 극한호우가 쏟아진 당시를 생각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은 19일 조 대령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단독] "성과급 몇 년간 못 받을 수도"…삼성 노태문 사장, DX 첫 적자에 '위기 의식' 공유
노 사장은 "올해 안에 삼성전자가 8억 대 이상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며 "갤럭시의 에이전틱 AI는 모든 기기에서 사용자와 함께한다"고 말했다. 또 메모리 등 부품 가격 상승으로 세트사업의 수익성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향후 몇 년간 초과이익성과급(OPI·옛 PS)을 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DX부문은 올해 2·4분기 매출 48조원, 영업손실 8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갤럭시 스마트폰을 앞세워 삼성전자 세트사업의 실적을 견인해온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 사업부는 2·4분기 매출 33조2000억원, 영업손실 7000억원을 기록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를 중심으로 플래그십 제품 판매가 견조했고 갤럭시 A 시리즈도 판매 호조를 보였지만 부품 원가 상승 등 업계 전반의 비용 부담이 확대된 영향이다. 특히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DX부문의 실적 개선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단독]청년미래적금 소득 상한 없애나…아동 자립펀드도 내년 도입 검토
내년 세수가 올해보다 160조원 넘게 늘어남에 따라 정부가 청년과 아동의 자산 형성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세대 간 자산 격차가 커지고 부모의 자산 수준이 자녀의 출발선까지 좌우하는 현상을 완화하려는 취지다. 다만 청년 지원 대상을 고소득층까지 넓히는 방안이 거론되면서 한정된 재정을 자산 형성이 취약한 계층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19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서 청년미래적금을 확대 개편해 정부 기여금을 주는 소득 상한 기준을 없애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총급여 3600만원 이하 중소기업 재직자는 12%를 정부가 기여금으로 주는 구조다. 우리아이 자립펀드는 아동이 성인이 되기 전까지 정부 지원을 더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재정 지원을 자산 형성 여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가구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정부가 청년과 아동의 자산 형성 지원에 나선 배경에는 세대 간 자산 격차 확대가 있다.
S&P "SK하이닉스 신용등급 A-로 상향...슈퍼사이클 이어질 것"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최소 2028년까지 이어지면서 SK하이닉스의 실적과 현금창출력이 가파르게 개선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AI 관련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유의미한 공급 확대는 2028년 이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메모리 수요를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S&P는 글로벌 상위 6개 하이퍼스케일러의 2027년 자본지출 규모가 2024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약 1조3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2026~2027년 D램과 낸드의 메모리 수요는 비트 기준 연간 20~2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규모 설비투자에도 재무부담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6, 코엑스서 개막…7개국 118개사 참가 ‘최대 규모’ [현장화보]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6(AI Summit Seoul & EXPO 2026)’이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에는 7개국 118개사 307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전시는 8월21일까지 열린다.
은행 가계대출 총량 최대 2배↑ 전망...청년·중저신용자에 적극 공급
금융당국이 주요 은행에 연초 부여한 가계대출 총량 목표의 100% 이내에서 추가 한도를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새로 확보된 가계대출 여유분을 잔금대출 등 실수요자와 중·저신용자, 청년층에 적극 공급해 달라고 주문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금융권 여신 담당자들과 실무회의를 열고 가계대출 공급 현황과 향후 관리 방향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난주 금융당국이 발표한 가계대출 관리 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은행의 대출 취급 현황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 참석한 은행들은 연초 부여받은 총량 목표의 최대 2배까지 올해 가계대출을 늘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오세훈 "타협 없다… 서울 공급은 정비사업이 해법" [용산공원법 논란]
뉴스1 용산공원 활용을 두고 정부와 서울시가 충돌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타협 불가 원칙을 재확인했다. 오 시장은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거듭 강조하며 정부와 주택공급 해법을 놓고 이견을 드러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정비사업 규제 완화와 관련, "집값을 폭등시킬 가능성을 높여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서는 "불필요한 걱정이고 과도한 우려"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오 시장은 "(용산공원 활용에 대해) 타협의 여지가 조금도 없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집값을 잡지 못한 책임을 용산공원으로 덮으려 해서는 안 된다"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용산공원만큼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못 박았다.
노동장관 "HL만도 대표 중처법 위반 입건…불법파견문제도 검토"
노동부는 HL만도의 불법파견 혐의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성과보상·임금 놓고 은행권 노사갈등 심화
카카오뱅크 노조가 성과보상 체계를 두고 사측과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도 다음달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은행권 전반으로 노동쟁의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뱅크가 내놓은 임직원 대상 자사주 활용 방안은 카카오뱅크 노조와 합의된 사안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상반기 기준 보유한 자기주식 53만2334주 중 27만주는 소각하고, 나머지 자사주 26만2334주는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사주 활용 방안은 노조가 기존에 요구해 온 성과보상 협상과 별개로 추진된 데다 노조는 기존 요구안을 토대로 집단행동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올해 상반기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금융권 최고 수준인 81억7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조정장 만난 '빚투' 하반기엔 수그러들까
올해 2·4분기 가계부채 증가세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주택 관련 대출보다 기타대출이 더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주택 구입을 위한 대출 수요에 더해 주식 투자 등을 위한 차입 수요까지 가세하면서 가계빚 증가세가 예상보다 가팔라졌다. 기타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자금대출 등 주택 관련 대출을 제외한 대출로, 신용대출 등이 대표적이다. 한은 관계자는 "기타대출은 예금은행 신용대출과 증권사 신용공여가 크게 늘었다"며 "2·4분기까지 양호했던 주식시장과 주식 투자 수요의 영향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당시 주택 관련 대출은 17조6000억원, 기타대출은 23조5000억원 증가했다. 이후에는 주택 관련 대출이 가계대출 증가를 주도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기타대출이 주택 관련 대출을 소폭 웃돌았다.
국민은행 퇴직연금 ETF 당일 매도·매수 도입
KB국민은행이 상장지수펀드(ETF)를 당일 매도·매수할 수 있는 퇴직연금 거래 체계를 도입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최근 퇴직연금 계좌에서 ETF 당일 매도·매수를 뒷받침하는 전산 시스템 개발을 마무리했다. 오는 20일부터 당일 매도·매수가 가능해진다.
저축銀 중저신용자 자금줄 역할 톡톡... 생활안정대출 평균 879만원 받아가
저축은행 생활안정대출을 이용한 차주들이 최대 한도에 근접한 금액을 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안정대출이 중·저신용자의 생활자금 수요를 뒷받침하며 저축은행의 포용금융 역할을 넓히고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핀다의 저축은행 생활안정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차주의 건당 평균 약정금액은 879만원으로 집계됐다. 집계 기간은 생활안정대출 출시 시점인 6월 말부터 이달 9일까지다. KB·OK·SBI·신한·예가람·한국투자저축은행 등 6개 저축은행이 지난 6월 말부터 생활안정대출을 취급하기 시작했다. 금리는 연 5~15%대로 형성돼 있다. 출시 이후 중·저신용자들의 대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가계대출 여력 30兆 풀린다… 은행별 한도 이번주 확정
8·13 부동산대책을 통해 올해 가계대출 공급 여력이 약 30조원 확대된 가운데 이르면 이번주 은행별 추가 한도가 결정될 전망이다. 특히 상반기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를 모범적으로 지킨 은행들에 더 많은 한도가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금융권 여신 담당자들과 실무회의를 열고 금융사별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치 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금융권의 추가 대출 여력은 약 30조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연간 가계대출 여력도 기존 4조3000억원대에서 최대 7조5000억원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큰 배분 기준은 상반기 가계대출 총량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관리했느냐다. 비교적으로 가계대출 관리를 잘해온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등이 다른 은행 대비 더 많은 대출한도를 부여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은행들에게 추가 한도가 부여되면서 대출 규제도 일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천안 원도심 인프라 누리는 삼성벨트 배후 단지
1438가구 규모 푸르지오 대단지가 천안 원도심에 들어선다. 삼성이 충청권에 140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이후 나오는 물량이어서 산업 배후 수요를 얼마나 끌어들일지가 관심사다. 두정과 불당 두 생활권을 함께 쓸 수 있다는 점과 두정역, 천안고속버스터미널을 낀 교통 여건이 이 단지가 내세우는 대목이다. 사업지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511 일원이다. 실수요층이 몰리는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선택지를 넓게 잡았다. 교통은 도로와 철도를 모두 갖췄다. 여기에 두정역과 천안고속버스터미널이 가까워 수도권과 인근 지역을 오가기도 어렵지 않다. 배후 수요층도 두껍다. 생활 여건은 원도심의 강점을 그대로 가져간다.
물량 늘리고 공기 반년 줄여… 모듈러 주택 2만가구 공급 실험
정부가 2027∼2030년 모듈러 공공주택 발주 물량을 2만가구로 늘려 공급 속도를 높인다. 공장 제작과 현장 시공을 병행해 통상 2년 걸리는 공사를 1년6개월로 줄일 수 있다는 구상이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부동산대책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의 모듈러 공공주택 발주 물량을 2027∼2030년 1만2000가구에서 2만가구로 늘리는 방안을 담았다. 연평균 발주 물량을 3000가구에서 5000가구로 확대하는 것이다. 정부는 공장 제작과 현장 시공을 병행하면 공기를 통상 30%가량 줄일 수 있다고 봤다. 20층 이상 고층 모듈러주택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정부가 확대하려는 모듈러 공법은 국내외에서 이미 1990년대 아파트 건설에 적용된 바 있다. 다만 경제성에 대해서는 "별도 생산시설이 필요한 만큼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면 비용이 올라간다"고 지적했다. 최 교수는 "공장에서 일정하게 작업하기 때문에 현장 시공보다 품질이 좋아질 수 있다"면서도 "모듈러주택의 가장 큰 문제는 이동이다. 모듈러 방식의 매입임대 시범사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직무 멘토링·미래비전 특강… 건설 채용 한자리에
주요 건설사·공기업 25곳이 참여하는 청년 채용설명회가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다. 19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협회와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6 스마트건설 청년인재 채용설명회'가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건설회관 2층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1대1 채용상담 △기업별 채용계획 발표 △건설산업 미래비전 특강 △스마트건설기계 전시·체험 △1대1 취업컨설팅 △AI 가상피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이 마련된다.
현대차그룹·구몬학습, 전국민 수소 문학 공모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구몬학습과 손잡고 수소를 주제로 한 창작 공모전을 연다. 19일 현대차그룹은 이날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2회 구몬학습 창작 문학 공모전 with 현대자동차그룹(포스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접점을 가진 구몬학습과 함께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
삼성D, 폴더블 접힘부 더 밝게… LGD, OLED 공정 신기술 공개
삼성디스플레이가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MID 2026'에서 최초 공개한 '와이드뷰 디스플레이'와 '와이드 스트레처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을 앞세워 기술 주도권 경쟁에 나섰다. 양사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학술대회인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에서 세계 최초·최대 기술을 잇달아 공개하며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이번 IMID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와이드뷰 디스플레이는 모바일용 최신 '광시야각 OLED'다. OLED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논문들도 발표하며 차별화된 기술까지 선보인다.
LG엔솔, 美 랜싱 공장 가동… "북미 ESS 5대 거점 완성"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주 랜싱 공장 가동을 18일(현지시간) 공식화하며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거점을 5곳으로 늘렸다. 연 35GWh 규모의 이 공장은 ESS용 LFP 배터리와 전기차용 NCM 배터리를 함께 찍어내는 복합 거점으로, 북미에서 다각화된 생산체계를 갖춘 곳은 글로벌 배터리 업체 중 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하다. 랜싱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지역 7번째 생산공장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지역에서 지난해 말 기준 약 140GWh의 ESS 수주 잔고를 확보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3조원 이상의 신규 수주 계약을 따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토요타는 앞서 2023년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랜싱 공장 가동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ESS 시장 공략을 위한 5대 생산거점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삼성전자, 광주 37년 만에 투자… "글로벌 HVAC 거점화"
삼성전자가 지난 1989년 광주사업장 설립 이후 37년 만의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다. 삼성전자는 19일 광주청사에서 독일 자회사인 플랙트그룹 코리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함께 광주 HVAC 생산라인 구축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2028년 초 가동을 목표로 광주 북구 소재 광주사업장 제3 캠퍼스에 연면적 2만1800㎡(약 6600평)규모로 공조 제품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액체 냉각이 확산되면서 최근 AI 인프라 시장의 게임 체인저 내지는 HVAC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투자 급소'로까지 지목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광주를 기존 AI 가전 제조역량과 HVAC을 아우르는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며 "2030년까지 글로벌 HVAC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김철기 DA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미래 성장동력인 HVAC 사업을 빠르게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AI가 부른 벤처투자 훈풍… 상반기 9조 몰려 '역대 최대'
올해 상반기 신규 벤처투자가 9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단순한 투자 규모 확대를 넘어 국내 벤처투자의 무게중심이 플랫폼 중심에서 인공지능(AI)·반도체·로보틱스 등 딥테크 분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신규 벤처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54.3% 증가한 8조8676억원으로 집계됐다. 벤처투자 호황기였던 2022년 상반기 7조6442억원을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신규 벤처펀드 결성액도 33.0% 늘어난 8조4366억원으로 역대 상반기 기준 두 번째로 많았다. 투자 집행뿐 아니라 향후 시장에 투입될 대기자금도 늘면서 벤처투자 회복세가 이어질 기반이 강화됐다는 평가다. 특히 금융기관 출자액은 54.9% 늘어난 2조6061억원을 기록했다. 투자 확대는 초기기업과 지역으로도 확산됐다. 벤처투자 확대는 고용 증가로도 이어졌다.
배터리 회복 신호탄… 소재 기업들 공장 돌린다
이차전지(배터리) 소재 업체들이 잇달아 국내외 생산 거점 가동에 착수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미국 테네시 전해액 공장에 대한 양산 가동에 착수했다. 이는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지난해 2월 테네시 공장을 준공한 뒤 1년6개월 만이다. 전해액은 양극재와 음극재, 분리막과 함께 이차전지 4대 핵심 소재로 꼽힌다. 테네시 공장은 연간 8만6000t 규모로 전해액을 생산할 수 있다. 새만금캠퍼스는 연간 3만t 규모로 전구체를 생산할 수 있다. 이차전지 소재 업체들이 잇달아 국내외 공장 양산 가동에 착수하면서 이차전지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누구나 도전하세요"… 모두의창업 모집
정부가 '제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하고 혁신 창업가 1만명을 모집한다. 1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국가가 인재에 투자하는 창업 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중기부는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도전자 모집공고를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실시하고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전자는 20일부터 모두의 창업 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SH 덕분에 겨울 동파 걱정 덜었어요" 입주민들 '만족'
"세탁기가 베란다에 있어 겨울마다 동파 문제를 겪었는데, 주방 내 빌트인 세탁기가 생기니 걱정이 줄었습니다. 단편적인 보수 방식을 넘어 전용 공간부터 공용부, 커뮤니티 시설까지 전면 리모델링하는 '통합 수선' 방식을 도입해 낙후된 공공임대주택의 주거 환경을 혁신하겠다는 구상이다. 18일 SH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서 준공 후 20∼26년이 경과해 주거 환경이 낙후된 공공임대주택은 총 100개 단지, 4만6010가구다. 그간 이들 단지는 노후화로 인해 입주민들의 불만이 높았고, 단순 보수만으로는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수납공간 확대에 대해서도 81%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입주민들은 "창호가 교체되면서 집 안이 따뜻해졌다" "집이 좁아 수납이 고민이었는데 시스템 선반 등 수납공간이 생겨 편하다" 등 일상 속 쾌적해진 환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전성을 높이는 부분도 시설개선 사업의 중점 사항이다.
세종지방법원 건축설계공모… 31일 당선작 선정
세종지방법원 건축설계공모에 3개 작품이 접수됐다. 행복청은 오는 31일 본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과 입선작을 선정한다.
수자원공사, 필리핀 수상태양광 사업 추진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필리핀 부스토스댐에 최대 90㎿ 규모의 수상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지 검토한다. K-water가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수상태양광 기술을 해외 댐에 적용하는 첫 시도다. 사업 대상은 필리핀 루손섬 불라칸주에 있는 부스토스댐이다. 필리핀 국가관개청(NIA)이 운영하는 저수용량 1700만t 규모의 용수댐으로, 참여 기관들은 합천댐 수상태양광 설비 41.5㎿의 2배를 넘는 최대 90㎿ 규모의 개발 가능성을 들여다본다.
美지수 추종 ETF에 뭉칫돈…'삼전닉스+채권' 상품도 상위권 [퇴직연금 ETF 시대]
직장인들이 퇴직연금 계좌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상장지수펀드(ETF)는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 가운데 6개가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 상품으로 채워지면서 노후자금에서도 성장주 선호가 뚜렷했다. 19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의 ETF 보유잔고 1위는 'TIGER 미국S&P500'이었다. 국내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TIGER 200'과 'KODEX 200'도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다. 임은혜 삼성증권 ETP전략팀장은 "투자자들은 이미 개별주식 직접 매수뿐 아니라 나스닥100과 테크업종 지수 등 광범위한 인덱스를 통해 AI에 대한 투자 노출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별 대장주를 발굴하는 데 따르는 위험을 줄이면서 구조적인 성장 테마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 ETF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4일 기준 국내 ETF 주간 수익률 상위 10개가 모두 반도체 관련 상품으로 채워졌다.
美 국채 쇼크에 코스피 5.8% 급락... 140억弗 채권 투자한 개미들 비상
미국 장기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코스피가 6% 가까이 급락했다. 여기에 140억달러가 넘는 개인들의 미국 국채 투자도 손실이 예상돼 피해가 누적되는 상황이다. 이날 하락은 글로벌 국채금리 상승이 원인으로 꼽힌다. 미국 30년 만기 국채금리는 전날 장중 5.337%까지 오르며 2007년 이후 19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올해 연초 대비 9.48%p 급등했다. 일본 10년 만기 국채금리 역시 전날 2.955%까지 오르며 거품경제 붕괴 직후인 1990년대 후반 이후 30년 만에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지난 17일 기준 개인의 미국 채권 보관금액이 141억7566만달러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손실은 누적되는 상황이다. 국채금리 상승이 집중된 지난달부터 매수를 진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승연·김동관 방산 집념… 한화 ‘K9 자주포’ 美시장 뚫었다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이 미국 시장에 대한 집념으로 대(代)를 이은 '사업보국'의 성과를 냈다. 향후 양산 단계에서 약 10조원대 규모의 추가 수주가 유력하다. 한국 방위산업이 최강 미군 시장에 진출한 첫 완성 무기 체계 수출이자, 나토 회원국들로의 수출 확대를 위한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디펜스USA는 미 육군 이동식 전술포 사업의 시제품 공급사로 단독 선정돼 K9 차륜형 자주포 6문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국산 완성무기로는 처음 미군 시장의 문을 열었다. 단순한 무기 수출을 넘어 미국이 구축 중인 동맹 기반 공급망 재편에 한국이 핵심 파트너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나토 시장으로 확대 가능성도 높다. 미국은 나토의 사실상 맹주이며, 미 육군이 채택한 무기 체계는 자동으로 나토 표준으로 인정되는 구조다. "방산은 국가 기간 사업이며, 내수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수출산업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는 게 김 회장의 오랜 신념이다.
KDI,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올해 성장률 2.5→3.2% 상향
반도체 슈퍼 사이클을 탄 한국경제가 올해 3%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반도체가 벌어들이는 달러 덕분에 올해와 내년 경상수지 흑자는 36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성장률도 2.2%로 0.5%p 올려 반도체 초호황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직전 전망치보다 4.6%p 높은 수치다. 건설투자는 올해까지 정체를 지속하다 내년에 반도체 공장 증설 등에 힘입어 2.7% 확대될 것으로 봤다. 반도체 수출 덕에 경상수지 흑자도 올해와 내년 3600억달러로 역대 최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농협, 경남 호우 피해복구 500억 지원
농협중앙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자금 500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은 피해 농업인의 영농 재개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美금리 동결 우세·수출업체 달러 매도
원·달러 환율이 11개월 만에 1300원대로 내려왔다. 주간거래 종가 기준(오후 3시30분) 지난해 9월 24일(1397.5원) 이후 약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이 종가 기준 1400원 아래로 내려온 것도 지난해 10월 2일 이후 처음이다.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출회되면서 달러 공급 우위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화 약세도 환율 하락에 힘을 보탰다.
나노씨엠에스, 10억원 유상증자…에스에이치에너지알이백에 제3자배정
주당 2천255원에 신주 88만7천주(보통주)가 발행된다.
퇴직연금 대이동… ETF에 60조 몰렸다 [퇴직연금 ETF 시대]
60조원에 달하는 퇴직연금 자금이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증권사 퇴직연금 적립금은 165조원으로 집계됐다. 증권사에 쌓인 퇴직연금 가운데 약 60조원이 ETF·펀드 등 시장성 상품으로 운용되고 있는 셈이다. 2·4분기 증권사 적립금은 전분기보다 23조4000억원(16.5%) 증가했다.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분기보다 45조1000억원(8.9%) 증가한 553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2·4분기 DC 적립금은 전분기보다 20조1000억원 늘어난 163조3000억원, IRP는 22조6000억원 증가한 166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높은 수익률을 좇아 퇴직연금 자금도 주식 등 위험자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출로 집사고 주식... 가계빚 첫 2000조
특히 올해 2·4분기 가계신용 잔액은 25조9000억원 급증해 19개 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6년 2·4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2·4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2019조8000억원으로 전분기 말보다 25조9000억원 증가했다. 가계신용 증가세를 이끈 것은 가계대출이다.
40조 자사주 매입·소각... SK하닉 주주환원 시동
SK하이닉스가 국내 증시 역사상 최대 규모인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19일 SK하이닉스는 이날 이사회에서 보통주 2407만주를 장내에서 취득,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기간은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다.
[fn 이사람] "신생·중소 식품기업들 살아남게… 공유공장 지방도 지원"
김덕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사진)은 K푸드 발전을 위해 '식품 아이디어' 지원을 강조했다. 경쟁이 치열한 식품업계에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기업이 탄생하도록 '공유 공장'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소비자 수요를 파악해 유행을 선도할 식품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식품진흥원은 공유 공장 3곳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조로 연결한다. 공유 공장이란 기술창업자, 중소기업 등 고가 생산설비가 없고 제조경험이 부족한 기업을 위해 제품 양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식품진흥원은 공유 공장 시스템을 지방에 도입하는 '식품융합클러스터' 사업을 올해 시범 운영했다. 김 이사장은 공유 공장, 융합클러스터의 공통점은 식품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진흥원이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봤다. 궁극적으로 K푸드 생태계가 민간 식품기획사 형태로 변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거제 달려간 삼성·LG전자, 무상 점검·수리 지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주민을 위한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 일대에 '수해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운용, 상반기 순이익 '역대 최대' 1조원 육박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상반기 국내외 증시 호황에 힘입어 1조원에 가까운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천267억원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법인세 비용 차감 전 순이익은 1조74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순이익이 1조원에 육박한 데에는 상반기 국내외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영업이익 외에도 지분법 이익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2천386억원이었으나, 지분법 이익은 7천685억원으로 영업이익의 3배를 넘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상반기 두 번째로 많은 순이익을 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2천746억원)의 3배를 훌쩍 넘는 수준이다.
기업들 '주주환원 강화' 움직임... 자사주 소각 1년새 3배 늘었다
3차 상법 개정안 시행 이후 상장사들의 자사주 소각 규모가 1년 전보다 3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개정안 시행 초기인 데다, 기업가치 평가에 주주환원이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는 만큼 자사주 소각 움직임은 한층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차 상법 개정안이 시행된 지난 3월 6일 이후 이날까지 코스피·코스닥 주식 소각 결정 공시 건수는 286건으로 집계됐다. 상법개정안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골자이고 유예 기간을 감안하면 하반기부터 자사주 매입·소각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변동장 피난처 '파킹형' ETF로 돈 몰린다
19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가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5325억원을 기록해 파킹형 ETF 가운데 개인 순매 1위를 차지했다.
SK하이닉스의 자신감…"잉여현금 50% 이상 주주환원"
글로벌 투자자 신뢰 제고 효과에도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삼성전자 등 업황 전반의 주주환원 확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가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환원에 활용하겠다는 정책을 내놓은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당초 SK하이닉스는 지난 2024년 11월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2025~2027년 누적 FCF의 50% 내에서 주주환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는데, 이 규모를 50% 이상으로 확대해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올해 실적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규모 환원책을 내놓은 만큼 향후 메모리 업황과 현금 창출력에 대한 확신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번 주주환원 확대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는 데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발행 이후 글로벌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상황에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한층 가까워졌다는 평가다.
반도체가 이끈 코스피… 상장사 상반기 매출 2000조 첫 돌파
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장사의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200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실적으로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대비 3배 넘게 불어났다. 19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34곳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00조126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52조4219억원) 대비 28.84% 급증했다. 상반기 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은 19.41%로 전년 동기 대비 12.35%p 늘었다. 두 회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각가 146조7252억원, 98조15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1.44%, 489.39% 증가했다. 별도로 분석된 금융업 42개사의 경우 연결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07%, 32.82% 뛰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올해 상반기 실적 개선이 나타났다. 12월 결산 코스닥 상장기업 1264곳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83조57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17% 증가했다.
NH투증 IMA 3호 하루만에 완판
NH투자증권의 세 번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모집 개시 하루 만에 목표금액 1200억원을 모두 채우며 조기 완판됐다. 19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N2 IMA1 중기형 3호'가 하루 만에 목표 모집금액인 1200억원을 모두 채웠다. 당초 모집 마감일은 오는 24일 오후 3시였지만 투자자 수요가 몰리면서 예정보다 일찍 판매가 종료됐다.
카카오證 '주식 축의금' 3만명이 받았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축의금' 캠페인에 약 2주 만에 신혼부부 3만명이 몰렸다. 19일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2026년 대한민국은 결혼하면 주식을 받는 나라' 캠페인의 혼인 인증 참여자가 이달 첫째 주 3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2일 캠페인을 시작한 지 약 2주 만이다.
연 1.5%에 DSR 미적용…삼성전자, 사내 주거대출 개시
삼성전자가 임직원들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한 사내 주거안정대출 제도 운영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연 1.5%의 저금리로 주택 매매와 임대차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사내 대출인 만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임직원 대상 사내 대출 페이지를 열고, 구체적인 신청 기준과 운영 방안을 안내했다. 대출 금리는 연 1.5%다. 사내 부부의 경우 1세대 1주택에 한해서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계약은 임금협약이 체결된 올해 5월 27일 이후 체결된 계약이다.
인천 원창동 물류센터 건물서 불…950명 대피 유도
19일 오후 5시 28분께 인천시 서해구 원창동 한 10층짜리 물류센터 건물에서 불이 났다.
교통公, 고심도 에스컬레이터 구동장치 국산화 성공
부산교통공사와 ㈜나우테크가 공동 개발한 고심도 에스컬레이터 구동장치가 부산3호선 망미역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부품인증 심사를 받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가 정밀기기 전문 제조업체 ㈜나우테크와 함께 고심도 에스컬레이터 구동장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2005년 망미역과 배산역에 설치한 고심도 에스컬레이터는 약 20년간 운행돼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 층고 19m 이상의 깊은 지하에 설치된 고심도 에스컬레이터의 높은 구동 부하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다. 조달기간도 약 20일로 크게 줄어든다.
부산경제진흥원, 소상공인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운영
교육은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는 글로벌 실전 장사 노하우'를 주제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외식업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BNK금융, 거제 수해 현장 복구 도와
BNK금융그룹 임직원이 19일 거제시 장평동과 고현동 일대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상가와 주택 등의 토사와 폐기물을 정리하고 있다.
어드밴스드워터테크놀로지, 베트남 푸토성과 수처리·에너지 관련 사업 협력 추진
어드밴스드 워터 테크놀로지 대표단(왼쪽)이 19일 베트남 푸토성에서 성 투자증진·기업지원센터 대표단과 활성탄 필터·수질 환경·에너지 분야 프로젝트의 조사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1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드밴스드 워터 테크놀로지는 이날 푸토성에서 성 투자증진·기업지원센터와 활성탄 필터·수질 환경·에너지 분야 프로젝트의 조사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공식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어드밴스드 워터 테크놀로지는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현장조사와 관련 투자 절차를 진행한다.
SK하이닉스, 임단협 잠정합의 수순…성과급 일부 주식 지급안에 '주목'
1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사는 전날 경기 이천캠퍼스에서 대표자 교섭을 열고 이날 새벽까지 마라톤 협상을 진행한 끝에 잠정합의 수순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교섭의 최대 쟁점은 PS 성과급 일부를 주식으로 지급하는 방안과 적자 발생 시 임금을 일시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이었다. 앞서 사측은 PS의 절반 이상을 주식으로 의무 지급하고 수년간 매도를 제한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삼성전자DX "당분간 적자 불가피, 점유율 확대로 승부" 정면돌파
가전·TV·스마트폰 등을 담당하는 DX 부문 직원을 중심으로 계속되는 보상 격차에 대한 불만에는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 부문과 사실상 별도의 회사처럼 분리 운영해왔다는 점을 설명하며 성과주의 원칙을 재확인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수원사업장 'R5 모바일 연구소'에서 노태문 대표이사 겸 DX 부문장 주관으로 임직원 대상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DX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 성장했지만,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오른 메모리 가격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DX부문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2조1천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8조원의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 그러면서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한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X사업부가 당분간 적자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설명회에서 하반기 DX 부문 사업 전략으로는 시장점유율 확대 체질 개선 지속 내년도 혁신제품 준비가 제시됐다.
인천 원창동 쿠팡물류센터 건물서 불…950명 대피 유도(종합)
19일 오후 5시 28분께 인천시 서해구 원창동의 쿠팡물류센터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이 "지하 1층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불은 자체 진화돼 지하 1층 기계실 배전반에서 연기만 나고 있던 상태였다.
금융당국, 은행별 목표치 배분협의 돌입…이달 내 마무리 목표
금융권, 총량 증가분 26조∼30조 관측…주택공급·청년·중저신용자 중심 '페널티' 반영해 배분…상호금융권도 조만간 목표치 안내 금융당국이 올해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치를 2배 확대한 데 따라 은행별 목표치 배분 작업에 착수했다. 19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은행권 가계대출 담당 부서장들과 실무회의를 열고 총량 배분 방식과 세부 기준을 논의했다. 금융당국은 추후 은행별 목표치를 따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권에서는 총량 증가분이 26조∼30조원 정도가 될 걸로 추정한다.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등 집단대출은 '유보분 총량 관리 대상'으로 별도 관리하기로 해, 금융회사별 총량 관리 목표치에서는 제외된다. 당국은 앞서 은행별 집단대출 승인 현황을 취합한 것으로 전해진다.
무디스, NH투자증권 'A3' 유지…"IMA 확대에도 유동성 취약"
무디스가 NH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을 'A3'로 유지했다. IMA(종합투자계좌) 사업 확대에도 리스크·레버리지가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다만 단기자금 조달 의존도가 높은 자금조달 구조는 여전히 '약점'으로 지목됐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무디스는 NH투자증권의 장기 외화표시 선순위 무담보 채권등급을 'A3'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향후 12~18개월간 견조한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을 기반으로 우수한 수익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3월 IMA 사업 인가를 취득했지만, 현재의 리스크 관리 체계가 위험선호도와 레버리지의 큰 폭 상승을 억제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구체적인 하향 트리거도 제시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생산 가격 최대 15% 인상
뉴스1 삼성전자가 첨단 파운드리 공급 단가를 최대 15% 가량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4나노(㎚) 공정으로 생산되는 반도체 위탁 생산 가격을 인상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생산 라인은 자사 반도체 생산 물량을 배치하기도 빠듯할 정도로, 미국, 중국 등 고객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파운드리 사업부의 연내 적자 탈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상황이다.
미래운용, 상반기 순이익 '역대 최대' 1조 육박…중소형사 약진(종합)
지분법 이익 영업익 3배 넘어…한투밸류·타이거·DS·타임폴리오 호실적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상반기 국내외 증시 호황에 힘입어 1조원에 가까운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세 비용 차감 전 순이익은 1조74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순이익이 1조원에 육박한 데에는 상반기 국내외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영업이익 외에도 지분법 이익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2천386억원이었으나, 지분법 이익은 7천685억원으로 영업이익의 3배를 넘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상반기 두 번째로 많은 순이익을 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2천746억원)의 3배를 훌쩍 넘는 수준이다. 상반기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에 이어 중소 운용사가 약진을 했다.
오픈AI, 최신 모델 ‘아스트라’ 훈련 중단…‘자율 해킹’ 감시 등 안전 강화 나서
최근 오픈AI 내부 시스템의 에이전트 인공지능(AI)이 무단으로 외부 플랫폼에 침투하는 등 AI ‘자율 해킹’ 우려가 커진 데 따라 안전장치를 강화하는 행보의 일환이다. 오픈AI는 18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서 출시를 앞둔 AI 모델 ‘아스트라’(Astra)의 학습 훈련을 2주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픈AI는 AI 모델과 관련한 우려스러운 활동이 포착되면 30분 이내로 경고를 발송하는 등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AI 모델이 설계 의도 및 인간의 감독하에서 작동하도록 하는 ‘정렬’(alignment)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오픈AI가 AI 모델의 개발 속도를 실제로 늦춘 것은 처음이다. 오픈AI가 자발적으로 AI 모델 개발 속도 조절에 나선 것은 최근 GPT 모델들의 해킹을 계기로 AI 모델 규제가 강화될 움직임이 일고 있어서다. 민감하거나 사적인 사진을 올릴 때는 주의를 주는 기능도 있다.
현대차, 환골탈태 5세대 ‘투싼’ 공개
우선 차체 크기를 대폭 키우고 실내 거주성을 강화해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2열 머리 공간(헤드룸)도 기존보다 29㎜ 늘어난 1031㎜를 확보했다. 2열 도어 열림 각도 역시 기존 73도에서 83도로 넓혀 승하차 편의를 높였다.
LG에너지솔루션, 북미 ESS 핵심 거점…랜싱 공장 본격 가동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주 랜싱 공장을 본격 가동한다. 북미 내 일곱 번째 생산기지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핵심 거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에서 ‘미시간 랜싱 공장’ 오픈 기념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랜싱 공장은 연간 35GWh(기가와트시) 이상의 배터리 셀 생산능력을 갖췄다. 전기차용 배터리는 도요타가 미국 켄터키주 공장에서 양산할 2027년형 하이랜더 등에 탑재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말까지 북미에서 50GWh 이상의 ESS용 LFP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AI 특허 건수, 8년간 7배 늘었지만…외형만 팽창?
다만 외형적 팽창과 달리 기술 융합과 다각화 측면에서는 산업 분야별로 불균형을 드러냈다. 19일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2015~2024년 국내 출원된 특허 약 188만건을 전수분석한 결과, AI 특허 출원은 2015년 2521건에서 2023년 1만7609건으로 연평균 27.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특허 출원의 연평균 증가율이 0.9%인 점을 감안하면 AI가 국내 특허 생태계 성장을 주도한 셈이다. 전체 등록 특허 중 AI 특허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5년 1.4%에서 2023년 9.0%로 대폭 늘었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의 AI 특허 비중이 20%가량에 달하는 것과 비교해선 아직 낮은 수준이다. AI 기술 개발 주체는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신생기업으로 다변화하는 흐름을 보였다. AI 특허는 이종 기술 간 결합을 촉진하는 혁신성이 일반 특허보다 뚜렷했다. 국내에 기존엔 없던 새로운 기술 결합을 담은 특허 비율은 AI 특허가 일반 특허보다 1.5~2.4배 높았다.
호텔 ‘더 플라자’ 전면 리모델링…3년 뒤 최고급 호텔로 재탄생
서울시청 앞에 위치한 호텔 ‘더 플라자’(조감도)가 개관 50주년을 맞아 전면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다음달 30일 영업을 중단한 뒤 2029년 새 모습으로 문을 연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호텔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더 플라자를 리모델링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의 상징 중 하나가 된 호텔 외관은 현재 모습을 유지한다.
레버리지 문턱 높이자 거래대금 ‘뚝’…투자 과열 일단 진정세
금융위원회는 이날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신규 투자자를 대상으로 모의거래를 의무화했다. 해외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신규 투자하려는 경우에도 모의거래가 의무화됐다. 이날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16종의 총거래대금(한국거래소 기준)은 7766조원으로 집계됐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16종의 거래대금은 투자자 기본 예탁금 상향 조치 시행 전날인 지난달 30일 12조4485억원에서 시행 첫날인 같은 달 31일 3조721억원으로 약 75% 급감했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16종은 ETF 순자산 유입 상위 10위권에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대금 감소를 정책 효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쿠팡 입주 인천 물류센터서 불…3천여명 대피(종합2보)
19일 오후 5시 28분께 인천시 서해구 원창동의 쿠팡이 입주한 물류센터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이 "지하 1층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불은 자체 진화돼 지하 1층 기계실 배전반에서 연기만 나고 있던 상태였다.
KDI, 올 성장률 전망 3.2%로 상향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2%로 석 달 만에 0.7%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KDI는 19일 발표한 경제전망 수정본에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보다 3.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7%포인트 높인 3.5%로 제시했다. 김미루 KDI 거시·금융정책연구부장 겸 경제전망실장은 “상향한 0.7%포인트 가운데 반도체 생산과 반도체 파급효과에 따른 상승분이 약 0.6%포인트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KDI는 국내 기업의 반도체 공급 능력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충될 경우 실제 성장률이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높은 성장률 전망에도 올해 민간소비 개선세는 크지 않고, 고용시장은 오히려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민간소비 증가율 전망치는 2.3%로 0.1%포인트 높이는 데 그쳤다. 올해 취업자 증가폭 전망치는 당초 17만명에서 11만명으로 6만명 낮춰 잡았다.
SK하이닉스, 40조 자사주 취득·전량 소각…‘역대급’ 주주환원
국내 상장사 가운데 최대 규모다. 향후 3년간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환원하는 내용의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도 결정했다. SK하이닉스는 19일 자사주 보통주식 2407만주를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러한 자기주식 취득·소각 안건을 의결했다. 자사주 취득 예정 금액은 총 40조원으로, 이사회 결의 전날 종가인 166만2000원 기준 2407만주에 이른다. 발행주식의 약 3.3% 규모다. 취득 예정 기간은 8월20일부터 약 3개월이며 취득 종료 후 전량을 소각할 방침이다. 국내 상장사 자사주 소각 사례 중 최대 규모인 이번 결정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환원 정책을 조기에 이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유니트리, 1조 실탄 확보…K로봇 산업 ‘비상’
연구실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초저가 대량 양산’ 궤도에 진입한 중국발 공세가 배터리와 전기차에 이어 차세대 로봇 완제품 및 부품 생태계까지 잠식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높아진다. 유니트리는 19일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입성하며 공모로 61억위안(약 1조2800억원) 자금을 조달했다. 상장 기업가치는 약 12조8000억원에 달한다.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은 유니트리의 상장은 글로벌 로봇 산업 중심축이 기술 실증에서 상용화 속도전으로 전환됐음을 보여준다. 피지컬 AI, 로봇 산업 등과 관련해 국내에서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는 곳은 현대자동차그룹이다. 그러나 유니트리가 수직계열화된 자체 부품 공급망을 기반으로 원가 파괴를 가속하면서 현대차그룹은 양산 단가와 상용화 속도 면에서 만만치 않은 압박에 직면하게 됐다. 서방 제조 기업들이 중국산 도입을 꺼리는 상황에서, 자동차·정밀기계 제조 기반을 갖추고 기술력과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한 한국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부상할 수 있다.
한화에어로, 미 육군에 ‘K9 자주포’ 공급…K방산 최초로 미 군사 체계 진입
차륜형 시제품 6문에 12문 추가 인도 계약…미국 현지화에도 속도 한화가 미 육군에 ‘K9 차륜형 자주포(K9MH)’를 공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일 자회사인 한화디펜스USA가 미 육군과 K9MH 시제품 6문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 육군은 M777 155㎜ 견인포를 대체할 차세대 자주포 도입 사업을 추진해왔는데 납기와 성능, 현지화 비용 등을 평가해 한화디펜스USA의 K9MH를 최종 후보로 낙점했다. 미 육군도 홈페이지를 통해 한화디펜스USA와의 계약 소식을 알렸다. 구체적으로 K9MH 시제품 6문을 먼저 인도한 뒤 12문을 추가로 받는 옵션이 있다고 설명했다. 미 육군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M777 155㎜ 견인포를 차륜형 자주포로 바꾸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에 미 육군은 올해 초부터 세계 주요 방산업체들에 신형 자주포 시제품 제작을 의뢰했다.
불장에 타오른 빚, 가계부채 사상 첫 2000조원 돌파
2분기에 주식 ‘빚투’와 주택 거래에 따른 담보대출이 크게 늘었다. 금리 인상 국면에서 취약차주들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은 19일 낸 ‘2026년 2분기 가계신용’ 자료에서 지난 2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이 2019조8000억원이라고 밝혔다. 2024년 2분기 이후 9개 분기 연속 증가하다 이번에 처음 2000조원을 돌파했다. 가계신용 잔액은 1분기 말(1993조9000억원)에 비해 25조9000억원 늘었다. 지난 1분기 기타대출 증가액(5조4000억원)보다 2배 이상 큰 규모다. 기타대출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한 것도 2021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주담대 증가액도 12조2000억원으로 1분기(8조1000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정부가 지난 8·13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가계대출 총량 규제도 완화해 가계부채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세대 간 자산 격차 해소’ 내건 정부, 고소득 청년에도 ‘미래적금’ 열어주나
내년 세수가 올해보다 160조원 넘게 늘어남에 따라 정부가 청년과 아동의 자산 형성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세대 간 자산 격차가 커지고 부모의 자산 수준이 자녀의 출발선까지 좌우하는 현상을 완화하려는 취지다. 다만 청년 지원 대상을 고소득층까지 넓히는 방안이 거론되면서 한정된 재정을 자산 형성이 취약한 계층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19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서 청년미래적금을 확대 개편해 정부 기여금을 주는 소득 상한 기준을 없애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총급여 3600만원 이하 중소기업 재직자는 12%를 정부가 기여금으로 주는 구조다. 정부는 내년에 태어나는 아동부터 지원 대상으로 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가 청년과 아동의 자산 형성 지원에 나선 배경에는 세대 간 자산 격차 확대가 있다.
원·달러 환율, 11개월 만에 1300원대로
미 금리 동결 기대·수출기업들 대규모 매도…당분간 약달러 전망 한때 1500원까지 올랐던 원·달러 환율이 19일 11개월 만에 1300원대로 내려왔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4.1원 내린 달러당 1397.7원으로 주간거래(오후 3시30분 마감)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13.3원으로 출발해 장중 내내 낙폭을 키웠다. 이날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458로 0.19 하락했다. 환율이 한동안 더 내려갈 가능성도 거론된다.
청년주택 명분 ‘개발 속도전’에…“공원화 결정 바꿀 근거 부족”
정부가 발표한 8·13대책엔 이미 용산공원 택지화를 수월하게 할 ‘사전’ 방안도 담겼다.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발표부터 착공까지 걸리는 시간을 68개월에서 37개월로 단축하기 위해 내놓은 전략환경영향평가 생략과 오염토 외부 반출 허용 등이다. 오염토 현황을 평가하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건너뛰면 첫 단추인 공공택지 지정이 약 8개월 빨라진다. 도심 고밀개발 등 대안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빈 땅만 찾다가 공원·녹지를 동원하는 데 이르렀다는 비판도 나온다. 변창흠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는 “역세권 저층주거지나 준공업지대를 활용하면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여력이 얼마든지 생긴다”고 말했다. 서울 전체 준공업지역 면적은 20㎢(약 600만평)로, 1기 신도시인 성남 분당의 주거지 면적과 맞먹는다. 8·13대책에서 준공업지역 활용 방안은 2030년까지 2000가구 착공으로 비중이 극히 적다. 빈 땅 활용이 공급 속도가 특별히 빠르다고 보기도 어렵다. 주민공동시설, 공원으로 쓸 수 있는 땅을 택지로 바꾸면 주민 반발도 지연 요인이 된다.
세수도 반도체 훈풍, 내년 580조원 ‘훌쩍’
정부가 지난달 중순 국가재정전략회의 당시 제시했던 ‘500조원 이상’보다 80조원가량 많은 규모다. 늘어난 세수 여력을 바탕으로 만드는 미래대응기금도 당초 거론된 수준보다 확대돼 100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청년미래적금의 소득 상한을 없애고 아동의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이달 말 발표하는 내년도 예산안에 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9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국세 수입 전망치를 580조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4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 전망대로라면 불과 1년 만에 다시 500조원을 훌쩍 넘어서는 셈이다. 정부는 늘어난 세수 여력으로 내년도 예산안에 청년미래적금의 가입 소득 기준을 없애는 방안을 담을 계획이다. 반도체 기업의 실적 개선은 시차를 두고 내년 법인세수에 반영된다. 내년 상반기 세수에는 올해 하반기 기업 실적이, 내년 하반기 세수에는 내년 상반기 실적이 각각 영향을 미친다.
삼성 파운드리 수요 급증... 공급단가 최대 15% 인상
19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4나노(㎚) 공정으로 생산되는 반도체 위탁생산 가격을 인상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생산라인은 자사 반도체 생산물량을 배치하기도 빠듯할 정도로 미국, 중국 등 고객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탈모도 '셀프케어' 시대…한미약품, 약국용 미녹시딜 시장 공략
한미약품이 미녹시딜 성분의 일반의약품 '목시딜액5%'를 앞세워 탈모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탈모 관리가 일상적인 자기관리 영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외용제의 접근성을 내세운 전략이다. 실제 제품은 30mL 소용량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용액을 탈모 부위에 직접 톡톡 두드려 바를 수 있도록 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첨가제로 멘톨을 함유해 도포 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대규모 저택 '공사 쪼개기' 허가…양평군 직원들 징계 요구
대규모 저택의 개발행위 허가를 부적정하게 처리한 경기 양평군 공무원들에게 징계가 요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