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전문가 "북미회담 가능성 희박…한미일에 최대 도전은 트럼프"
희박한 가능성마저 떠난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는 "북한은 러시아에서 식량, 연료, 자금, 군사기술의 형태로 140억∼200억달러를 받고 있다. 암호화폐 범죄로 연간 10억달러를 얻고 있다"며 "몇 년 전처럼 미국의 제재 완화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었다. 다만 "미국이 기준을 얼마나 낮게 설정하느냐, 또는 트럼프가 얼마나 기꺼이 양보를 제시하느냐"에 따라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북한은 '그걸로는 부족해, 도널드. 그러면 우리가 당신을 만나는 걸 고려해볼 수 있지'라는 식으로 여길 것"이라고 말했다. 클링너 선임연구원은 그런데도 "트럼프는 북한과 만나고 싶어 할 것이고, 일본이나 한국의 이해관계가 무엇인지는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테라오카 아유미 브랜디스대 조교수도 "미국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이 두 동맹국에 정말로 어려움을 가져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클링너 선임연구원은 "동맹은 결혼과 같다.
北의 꽃놀이패에는 시한이 있다…김정은의 결단은?
북한이 러시아와 중국이라는 뒷배를 얻음으로써 지난 2018년과 2019년 북미정상회담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지위를 갖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이에 따라 미국에 대한 북한의 요구 수준도 올라가고 있다. 이는 북한 지도부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 말고 과연 미국의 어느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 이처럼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겠느냐는 지적도 나온다.트럼프 대통령의 연속적인 유화 제스처에도 북한은 침묵하고 있다. 평양은 숙고하는 것으로 보인다. 북미 실무접촉으로 가시화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 것이다. 김 위원장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
매일 새벽 판 짜는 김민석…전례없는 속도전 배경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총연합에서 김정석 대표회장을 예방하고 있다. 국회사진단 김 대표의 취임 열흘이 변화의 속도를 보여줬다면, 이제부터는 쏟아낸 구상들을 당내 갈등 없이 현실에 안착시키고, 이를 실제 지지율 상승과 정치적 성과로 이어가는 능력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하루는 이른 새벽 시작된다. 국회에 일찍 출근해 현안을 챙기는 김 대표의 일정에 맞춰 당도 숨 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당분간 전국 단위 선거가 없는 향후 1년은 계파와 지역, 정당 간 이해관계를 정리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시간이다. 김 대표는 당선되면 민주당 지지율의 하락세를 멈추고 3개월 뒤 10%포인트를 회복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취임 직후에도 "약속한 모든 것을 다 지키겠다"고 재확인한 만큼 짧은 기간 안에 당의 변화를 체감할 만한 성과를 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김 대표는 현안마다 별도의 실행 조직을 먼저 세워 논의의 주도권을 쥐고 성과를 직접 관리하는 방식을 택했다.
김민석, 오늘 '李대통령 고향' 경북 안동서 최고위 주재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26일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을 찾아 최고위를 주재한다. 최고위에는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당의 험지인 경북 지역의 지역위원장들도 참석한다. 김 대표가 8·17 전당대회 승리 후 TK에서 최고위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회, 오후 본회의 개최…쟁점 법안 막판 조율 주목
여야는 26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이른바 '용산공원 캠프킴 법안' 등 쟁점 법안에 대해 막판 조율에 나선다.
장동혁,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당원 중심 정당' 구상 발표
이 자리에서 장 대표는 평소 강조해온 당원 중심 정당으로 변모하기 위한 여러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 외교장관 "美와 무역협상 이후 韓과 FTA 논의 재개"
현재 멕시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멕시코·캐나다 3국 간 자유무역협정인 USMCA에 불만을 품고 협정 연장을 거부함에 따라 미국과 협정 재검토에 착수한 상태다. USMCA 재검토는 FTA 효과를 누리려고 멕시코에 대미 수출 기지를 구축한 한국 기업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전날 열린 한-멕시코 외교장관회담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양자 FTA 협상 재개 필요를 강조했으며, 멕시코 정부가 미국과 USMCA를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한국 기업의 우려에도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벨라스코 장관에게 당부했다. 또 "지금 멕시코에서 한국 문화가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상상도 못 할 것"이라면서 한국 문화가 양국 관계 개선에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완수사권 폐지 밀어붙인 민주당, ‘사건 암장’ 경찰 불신 커질라 전전긍긍···김민석 ‘내부 입단속’도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에 따른 경찰 수사권 독점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이번 사건이 경찰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번질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허위 종결의 전모는 물론 지휘·감독 책임까지 낱낱이 밝혀 관련자를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검찰 보완수사권 존치가 필요하다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여당이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이미 통과시킨 상황에서 경찰 불신을 부추기는 사건이 또다시 터졌기 때문이다. 민주당 B의원은 “경찰 조직의 모든 폐단이 압축적으로 드러난 사건”이라며 “경찰이 사건을 암장하거나 허위 보고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제도 정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모든 게 보완수사권 존폐 문제로 다 귀결이 될 테니 걱정”이라고 말했다.
온실가스 배출권 과징금 99.7% '미납'…강제징수 실적은 '0건'
체납 업체에 정부가 강제징수에 나선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어 징수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실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온실가스 배출권 과징금 91억6천108만원 중 수납액은 2천757만원에 불과했다. 과징금 미수납액은 91억3천352만원으로 전체의 99.7%에 달했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법에 따라 기업이 할당량을 초과해 온실가스를 배출하면 배출권을 사거나 과징금을 내야 한다. 과징금 납부 의무자가 정해진 기한까지 과징금을 내지 않으면 1개월이 지날 때마다 체납 과징금의 1.2%의 가산금이 붙는다.
개혁신당 이준석, 오늘 대표직 사퇴…"당 위기 정치적 책임"
이런 가운데 당내 구성원들이 당 쇄신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자, 이 대표가 당 대표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옥임 "언터처블 유시민의 독설은 현재진행형…더 세게 할걸요?"[한판승부]
◇ 박원석> 여론 분석과 성대모사의 황금비로 시사 이슈의 맥을 짚어드리는 시간 배추한판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지금 오시는 중이고 이상민 크리에이터 나오셨습니다.◆ 이상민> 반갑습니다. 이상민입니다.◇ 박원석> 정옥임 전 의원님, 장윤미 대변인도 함께 합니다. 유시민 작가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어제 장인수 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서 상당히 수위 높은 표현을 써서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명 정부를 비판하는 그런 아주 강한 평론을 두 시간에 걸쳐서 했는데요. 오늘 유시민 작가의 비평을 두고 여권뿐만 아니라 전체 정치권에서 여러 가지 설왕설래가 나옵니다. 아까 우리가 1부에서 잠깐 장윤미 변호사의 평은 들었고 정옥임 의원님, 어제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셨어요?◆ 정옥임> 우리나라 시사저널인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박원석> 인물 1위.◆ 정옥임> 3년 내내 그랬대요. 제가 볼 때는 유시민의 독설은 현재진행형이다. 앞으로도 투 비 컨티뉴 될 것 같다.◇ 박원석> 그러면 우리가 어떤 독설이 있었는지 준비된 영상이 있거든요. 이재명 대통령이 권력자인 건 사실인데 그냥 권력자가 아니고 오만한 권력자다. 웬만해서는 저런 표현은 진영 내부에서는 안 쓰거든요. 이를테면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폭주할 때 국민의힘이나 보수 진영에서도 오만한 권력자라는 표현은 거의 마지막에 가서 썼지 잘 안 썼었어요.◆ 정옥임> 그 얘기 썼다가 죽으려고.◇ 박원석> 그러니까요. 과연 저런 표현까지 등장할 만큼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유시민 작가가 심각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뭔가 쌓인 게 있다, 이렇게 이해가 되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장윤미> 그러니까 유시민 작가의 문제의식이 저는 재현되고 반복되고 되풀이된다는 인상을 받아요. 그건 보수 진영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가 이재명 정부는 어떻게 국민 선택을 받았느냐. 그 뿌리가 거기에 있고 이 현상을 평가하는 건 근저에 깔려 있는 이 부분이 뿌리 역할을 한다고 저는 생각했거든요. 유시민 작가의 인터뷰만 들었을 때는. 유시민 작가는 그 46%에 대단한 의미부여를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대통령이 김민석 후보를 대리인으로 내세워서 당을 직할 통치하려고 한 것을 왕정과 귀족정에 비하면서 왕정과 귀족정으로부터 공화정을 지켜낸 그런 당원들의 위대한 선택 이런 관점에서 그걸 대비시키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46%의 그런 투표가 당원들의 상당한 자율성에 기초한 그런 투표로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정옥임> 유시민 작가의 큰 장점이 그러니까 똑같은 상황에 대해서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확신을 가지고 단정적으로 말하면서 상대를 설득시키는. 제가 볼 때는 지식인이면서 약간 종교인? 그런 거에 대한 어떤 자기 희열도 인간이기 때문에, 유시민 작가가 아무리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써도 신은 아닌 거거든요. 그리고 선함도 있는 것 같아요. 당대표나 지도부에서 반응 어떻게 예상하세요?◆ 장윤미> 그러면 그 피치를 확 끌어올린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박원석> 오히려 키워준다?◆ 장윤미> 예. 그래서 개별적으로 의원들이 종전에도 이거 동지의 언어가 아니다.◇ 박원석> SNS에 쓴 의원들 꽤 있더라고요. 박홍근 장관도 썼고.◆ 장윤미> 그렇지요. 이 친청계 최고위원의 반응?◆ 정옥임> 저는 속물인 것 같아요. 그런 입에 쓴 약 역할을 하는 건 이해하겠어요. 그건 있을 수 있는 일이잖아요. 그런데 어제 정도 비평의 수위도 그렇고 제가 굉장히 귀 담아들었던 게 당원들한테 탈당하지 마라. 지금 대통령과의 과거 인연. 지금으로써는.◇ 박원석> 말씀 중에 우리 배추한판의 주역 배추도사께서 늦게 도착하셨습니다.◆ 배종찬> 죄송합니다. 유시민, 김민석, 이재명, 정청래. 옳으냐 아니냐를 떠나서 민주당 지지층이고 아니고 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말씀 드립니다.◇ 박원석> 어제 리얼미터 조사가 나왔는데 대통령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서 40.2%가 나왔어요. 일단은 지금 대통령의 60%였던 지지율이 3단계로 지금 하락하고 있거든요. 제가 지금 궁금했던 게 호남의 수치입니다.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전당대회 이후에 약간 이완돼서 그런 건지 아니면 일종의 구조적인 이상 기류 같은 게 흐르는 건지 어떻게 보십니까? 물론 한 번의 조사만으로 저희가 단정할 수는 없겠지요.◆ 배종찬> 그렇지요. 워낙 탁월한 우리 박원석 앵커시니까요. 그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구조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건 구조적 다수라고 이야기했거든요. 신속하게.◇ 박원석> 알겠습니다. 개인적 의견인데요.◆ 장윤미> 저는 아마 그래도 박균택 의원의 가능성이 높다고 안팎에서 말씀하시는.◇ 박원석> 고검장 출신이시죠?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법무부 장관뿐만이 아니라 중기 장관도 그렇고 그다음에 거의 유명무실했지만 그동안 검찰총장도 없이 그냥 대행 체제로. 없었지요?◇ 박원석> 지금 공석입니다.◆ 정옥임>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번에 소위 개각할 때 포함할, 그리고 경찰청장이 지금 얼마나 중요해요. 지금 제주도의 사건을 생각한다면. 당장 지금 말씀하신 변호사. 그런 상황이에요. 그래서 저는 별로 기대 없습니다.◆ 배종찬> 저는 아주 짧게 말씀드리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지금 거론되는 인물들은 다 알지요. 법무부 장관은 박균택이다 이건태다 지금 중소벤처기업부는 하정우다. 저는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제가 첨거합니다. 류혁 감찰관.◇ 박원석> 어제 여기 오셨어요.◆ 배종찬> 최고입니다.◇ 박원석> 제가 인터뷰 말미에 실수로 류혁 전 법무부 장관이라고 얘기했더니 좋아하시더라고요. 승인시켜 줬다고.◆ 배종찬> 뼈가 있는 거죠. 말에 뼈가 있는데.◇ 박원석> 제가 예지력이 있는 겁니까?◆ 배종찬> 말에 뼈해장국이 있는 건데.◆ 정옥임> 아니야, 아니야. 스까요정을 해야.◇ 박원석> 저러니까 유시민 작가가 대통령이 재건축하려고 그런다고 의심하잖아요. 저런 얘기를 배종찬 소장이 하니까.◆ 배종찬> 편집해 주십시오.◇ 박원석> 배추한판 오늘 순서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네 분 고맙습니다.◆ 정옥임, 장윤미, 이상민, 배종찬> 감사합니다.
[오늘의 국회일정](26·수)
K콘텐츠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 면담(16:00 의장 집무실) 제22대 국회의원 축구연맹 회장 취임식 및 축구대회(17:40 국회 운동장) 정무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09:30 본관 604호)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0:00 본관 445호)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10:00 본관 446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501호) 정동영 의원실 등, [시즌3]피지컬AI 프론티어 강국 신기술 전략포럼(07:00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윤종오 의원실 등, 진보당 수요세미나 이재명 정부 세제 개편안(08:00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강선영 의원실 등, 감항인증 관련법 개정 토론회(09:30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조승환 의원실, (해운·항만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컨테이너 터미널 확보방안 토론회(10:00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이소영 의원실 등, 반도체·AI 산업 경쟁력 차원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세미나(10:00 여의도 켄싱턴호텔 그랜드 스테이션) 안상훈 의원실, 지속가능한 복지 자본주의로의 전환 과제(10:00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조배숙 의원실, 2026년 출판 교과서 분석 발표회(13:00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오세희 의원실, 「소상공인 복지법」 제정을 위한 입법 간담회(13:30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문금주 의원실 등, 농지의 공공성 회복과 이용·보전·관리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 5회 연속 토론: 농지관리전담기구 신설 및 농지종합 DB 구축(14:00 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 김위상 의원실, 국가 기간산업 에너지정책 이대로 괜찮은가? (15:00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한정애 의원실 등,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을 위한 ESS 등 유연성 자원 확대 방안(15:00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주진우 의원, [선관위 득표 조작 의혹 관련 회견](09:20) 신장식 의원, [포괄주의 도입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안 처리 촉구 회견](09:40) 김준혁 의원, [이진숙 국회의원의 5. (15:00 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신장식 의원실 등, 국악, 오늘, 우리의 음악인가?
김정은, 당 정치국 확대회의 주재…'트럼프 구애'엔 반응 없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어 "경제 지도기관의 미숙한 작전과 지휘능력"으로 빚어진 편향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북미 대화 재개 의지를 시사하는 '구애'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나 이에 대해서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정치국은 이번 회의에서 당 중앙위원회 제9기 1, 2차 전원회의가 결정 포치(지시)한 올해 주요 정책과제 추진 상황과 주요 경제 부문 사업의 실태 보고를 청취했다. 그러나 편향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 위원장과 찍은 사진 등을 올리며 대화 재개 의지를 보였으나 정치국 확대회의 보도에는 이와 관련된 내용은 없었다.
이준석, 결국 대표직 내려놓는다…지방선거 참패·정이한 사태 책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6·3 지방선거 패배와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 피습 자작극 사태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조선일보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직 사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부산시장 선거에 나섰던 정이한 후보가 피습 자작극 혐의로 구속기소 되는 일까지 겹치면서 당의 정치적 입지는 한층 더 좁아진 상황이다.
[북한날씨] 전 지역 흐리고 곳에 따라 비…"폭우 주의경보"
북한을 26일 전 지역이 대체로 흐리고 밤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이날 지역별 날씨 전망.
이준석, 오늘 개혁신당 대표직 사퇴…“당 위기 책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6·3 지방선거 패배와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 피습 자작극 논란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하 "박근혜 전 대통령 정치재개? 그럴일 없다"[한판승부]
이런 반응들이 많은 것 같아요.◆ 유영하> 오전에 전화를 주셔서 통화를 했습니다. 했고 아마 오후에 방송 마치고 나면 제가 전화를 드려서 대통령의 의중인데, 대통령께서는 아마 긍정적으로 검토하시고 있는 거 맞으세요. 그렇지만 직접 오시겠다고 컨펌을 주시지 않았기 때문에.◇ 박원석> 아직 확답은 안 주셨고.◆ 유영하>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제가 조심스럽게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박원석> 근데 보통 이렇게 박 전 대통령을 연찬회에 모시려면 사전 조율 같은 게 있지 않았을, 이게 상식적인 판단이에요. 그래서 사전 조율을 했다면 정점식 원내대표가 의원님하고 먼저 상의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유영하> 그렇겠죠. 이러길래.◇ 박원석> 현장에 도착하셔서?◆ 유영하> 그래서 제가 그거는 제가 말씀드릴 게 아니고 대표님께서 이따가 면담 중에 한 번 말씀을 해보시라 저는 거기까지입니다. 저는 제가 듣기로는 대표가 대통령을 예방한다는 거는 장동혁 대표랑 공유를 했다고 들었고 연찬회 부분은 제가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이런 또 문제의식도 있어요.◆ 유영하> 저는 있을 수 있다고 봐요. 그렇게 얘기를 하시는 분들 당연히 있다고 보는데 제가 하나만 말씀을 드리는데 대통령의 영향력이 영남권에 국한됐다. 저는 그렇게 보지 않아요.◇ 박원석> 전국적이다?◆ 유영하> 그렇죠. 그리고 지금 제가 선거가 끝나서 또 실명을 거론하기 좀 그래서 그런데 수도권에서도 다 지원 요청을 하셨어요.◇ 박원석> 이번 지방선거 때?◆ 유영하> 그럼요, 하셨고. 제가 다 메모를 해 놨는데요. 그리고 저는 이렇게 봅니다. 서울, 경기, 인천이.◇ 박원석> 출향민들도 많죠.◆ 유영하> 전부 출향민이 거의 대부분일 겁니다. 일례로 저희는, 제가 이제 경상도 출신이니까 저희 집에서 보면 여기서도 투표를 안 가려고 하셨던 분들이 되게 많았었어요. 그런 분들이 대통령님께서 저렇게 하신 걸 보고 투표장에 나가신 분들이 상당수 많았다.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도식적으로 편가르기 하는 건 저는 그렇고 다만 수도권에 계신 중에 불편하신 분들은 저는 있을 수 있다고 봐요. 지금 저희 당에서 대통령의 탄핵을 찬성하신 분도 지금 아직 계십니다.◇ 박원석> 그렇죠.◆ 유영하> 있습니다. 불편하시죠, 그런 분들.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저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지지 않는 쪽에서 그를 지지하는 사람은 생길지 몰라도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움을 청하니까 대통령께서 가셨는데 총선은 제가 모르겠습니다. 지금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운 것 같아요.◇ 박원석> 일각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정치 재개를, 물론 당신이 직접 정치 일선에 서지는 않지만 일종의 마크에서 정치 재개에 나서는 거 아니냐. 그런데 의원님은 인터뷰에 보니까 그건 부정하시고.◆ 유영하> 저는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박원석> 다만 어른 역할을, 보수의 구심점이 없기 때문에 하는 거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유영하> 예.◇ 박원석>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셨던 게 그것과 이제 궤를 같이하는 그런 역할이라는 말씀이신 거죠?◆ 유영하> 그렇죠. 근데 어른이라는 얘기는 그런 겁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그때 대통령께서 어른 역할을 하시지 않겠냐고 말씀을 드렸던 이유 중 하나는 당에 지금 구심점이 없다는 건 여야를 막론하고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서로가 다 공감하는 겁니다. 그건 내가 원한다고 그분들이 나오시는 건 아니거든요.◇ 박원석> 국민의힘 내부의 또 하나 이런 시각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세요?◆ 유영하> 누가 해석을 했는지 시험 성적을 볼 때 거의 과락 수준인데 제가 볼 때.◇ 박원석> 그래요?◆ 유영하>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앵커께서 아시다시피, 의원님께서 아시다시피 지난번에 장동혁 대표 단식하지 않았습니까?◇ 박원석> 그랬었죠.◆ 유영하> 그때 장 대표 측에서 저희한테 단식하니까 말려달라 이런 얘기가 없었어요. 내려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시다가 혹시 대통령께서 올라오시면은 만류하면 장 대표가 단식을 멈출 수 있다고 생각하냐 그리고 제가 그걸 장담을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저는 그때 제 생각에 장동혁 대표의 단식을 멈출 수 있는 사람은 두 분밖에 없다. 하나는 현직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고 하나는 우리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했던 거고.◇ 박원석> 실제 박 전 대통령이 와서 단식을 멈췄죠.◆ 유영하> 멈췄죠. 그런 분이 몇 달 지나서 압박한다? 이건 말이 안 되는 거고 두 번째는 제가 알기로는 정점식 원내대표나 장동혁 대표가 큰 틀에서 부딪히는 건 없다고 봐요. 저는 원내 지도부도 없고 당의 지도부도 없기 때문에 조금 떨어져서 볼 수 있는 시각인데 그렇지만 부부간에도 의견이 다 똑같지 않지 않습니까? 이런 질문이 있습니다.◆ 유영하> 저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박근혜 대통령님하고 유승민 전 의원하고 관계는 두 분이 푸셔야 되는 겁니다. 저는 유승민 선배한테 이런 얘기를 드리고 싶어요. 저는 본인이 정말로 떳떳하면 자기 지역 가 판단 받으면 됩니다, 대구 와서 출마하시면 돼요. 그런 판단이 간단합니다.다만 본인이 정치적 선택을 했다. 그럴 거고 그리고 구원이라고 앵커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그건 구원이라는 표현은 저는 제가 받아들일 때 대통령께서 원이 없습니다, 그분에 대해서. 첫째, 어떤 일을 저는 누구든지 실수를 할 수 있다고 봐요. 판단이 틀릴 수 있다고 봐요. 저는 그렇게 보고 있어요.◇ 박원석> 제가 듣기에는 유승민 전 의원이 하기 나름이다.◆ 유영하> 저는 그렇게 봅니다. 제가 중간에 끼어들고 할 건 아니고요. 사실은 지난 얘기지만 그때 유승민 의원께서 저는 평소에는 형님이라고 부릅니다. 그때 원내대표로서 대정부 대표 연설을 하기 전날 제가 전화를 해서 형님,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 지금 저랑 같은 아파트.◇ 박원석> 지금도요?◆ 유영하>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전화했더니 핸드폰이 꺼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내일 아마 유 의원이 뭔 일을 하겠다.◇ 박원석> 2016년도 말씀이시죠?◆ 유영하> 그렇죠. 그리고 그 대표 연설을 했던 거고 그랬던 겁니다.◇ 박원석> 그러면은 박 전 대통령 얘기는 이 정도 하고요. 제가 듣기로는 이게 일어나게 된 게 조강특위에서 지금 당무 감사하다 보니까 좀 부실 당협이 있지 않겠습니까? 이런 얘기는 저는 듣고 있는데 어쨌든 간에 지금 현역들이 생각하는 건 이건 분란을 일으키는 거다. 그러면 정당은 당비로만 운영해야 됩니다.◇ 박원석> 원론적으로.◆ 유영하> 그렇죠. 더불어민주당하고 우리 당은 당비가 당 운영비에 얼마나 포션을 차지합니까?◇ 박원석> 국고 보조금으로 운영하는 정당들이죠.◆ 유영하> 얼마 안 됩니다. 그리고 저는 또 하나 문제가 되는 게 공모를 했다고 쳐요. 안 굴러가죠.◇ 박원석> 당협이 분열될 거다.◆ 유영하> 그렇죠. 이 말씀이신 거죠?◆ 유영하> 저는 대표께서 좀 숙고를 하실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제가 요새 느끼는 게 당에서 서로 싸울 때는 서로 금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증오심 또 감정적인 대응 이게 참 걱정스러운데 저는 중진들은 다선이라고 중진을 호칭하는 거 저는 동의 안 합니다. 이건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에요.◇ 박원석> 역할을 해야 중진이다.◆ 유영하> 당연하죠. 뒤에서 얘기하는 거 저는 그거 옳지 않다고 봐요. 저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박원석> 그 얘기 나온 김에 징계 얘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저는 그래요. 그런 행동에서는 더 엄격해야 돼요. 그래서 저는 그 두 분에 대해서는 제가 좀 비판을 했던 거고 그랬던 겁니다. 이 문제. 지역구도 같은 대구신데.◆ 유영하> 저는 지역구를 떠나서 이진숙 의원 얘기를 들어보면 본인이 토론회 주선을 했는데 그 발제자들의 발제 내용은 아마 확인을 안 하신 걸로 저는 그렇게 들었었어요. 그러면 제가 사전 검열하는 것도 아니고.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유영하> 고맙습니다.
김정은, 트럼프 러브콜에 무응답..정치국 확대회의서 내치 집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판문점 회동 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대화 재개 메시지를 재차 발신했다. 트루스소셜 갈무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화 제의를 최근 연이어 받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개석상에서 별 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김 위원장도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하지만 국외 문제인 북미 회담이나 트럼프 대통령의 구애에 대해선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간의 관계에 대해 가장 최근 언급한 이는 김여정 노동당 총부부장뿐이다.
[현장영상] 민주당, 노웅래 전 의원 무죄…"한동훈 석고대죄!"
이어 "그때 한동훈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검찰의 수사 내용을 그대로 장황하게 말도 안 되게 소설을 써가면서 노웅래 전 의원 여론 재판, 마녀사냥을 했던 것을 저희가 기억하고 있다"며 "항소심에서까지 무죄가 났는데 이후 한 의원의 행태는 사과는커녕 형식 논리에 의해서 무죄가 났다는 식의 반헌법적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민희 최고위원은 지난 24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노웅래 전 의원이 기소된 지 3년 9개월 만에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며 "한동훈은 윤석열의 법무부 장관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한동훈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검찰의 수사 내용을 그대로 장황하게 말도 안 되게 소설을 써가면서 노웅래 전 의원 여론 재판, 마녀사냥을 했던 것을 저희가 기억하고 있다"며 "항소심에서까지 무죄가 났는데 이후 한 의원의 행태는 사과는커녕 형식 논리에 의해서 무죄가 났다는 식의 반헌법적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치국회의 주재한 김정은, 트럼프 메시지에 대한 반응은 없어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지난 2월 9차 당 대회에서 제시한 5개년 계획과 관련해 올해 정책과제들을 집행하기 위한 대책들을 논의하는 정치국 확대회의가 소집했다며 김 위원장이 회의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5일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주재하며 5개년 계획수행을 위한 올해 정책 과제에 대한 보고를 받고 목표 수행을 독려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최근 북미대화 재개를 위한 각종 메시지를 김 위원장에게 보내고 있으나, 당 정치국 확대회의 보도에서는 이와 관련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흔적 남게 녹차라테"…'음료 피습 자작극' 정이한 사전 계획
반면 범행이 적발됐을 경우 자신들에게 적용될 혐의나 형사책임에 대해서는 "걸려도 상해 정도"라고 생각하는 등 안이하게 판단했던 정황도 확인됐다. A씨가 "뭐라도 던져드릴까요"라고 맞장구치면서 두 사람의 대화는 실제 '피습 자작극' 모의로 이어진 것으로 검찰은 판단했다. 사건을 하루 이틀 앞둔 4월 25∼26일 정씨는 A씨가 운영하는 헬스장을 찾아가 "관장님이 도와줄 일이 있다. 4월 27일까지 무조건 해야 한다"며 유세 도중 자신에게 음료를 던져달라고 부탁했다. 정씨는 "물은 색깔이 남지 않으니 녹차라테처럼 색깔이 남을 수 있는 것을 던져달라"고 했고, 자신이 명함을 건넬 때 차량 창문을 내려 음료를 뿌려달라고 했다. 또 자신의 수행원들이 범행 차량에 가까이 가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누구한테도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로 안심시킨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만약 붙잡히더라도 자신이 선처해 사건을 빨리 마무리하고 "내가 다 책임지겠다"는 말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사람은 범행이 들통날 경우의 형사책임도 가볍게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해봐야 상해 정도 걸리겠네요"라고 말하며 범행을 수락했다. 경찰이 A씨를 검거한 직후 사진까지 보여주며 아는 사람인지 묻자 재차 정씨는 "전혀 아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경찰이 누군가의 청탁이나 사주를 받은 것이 아니냐고 물었지만 "그런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했던 것으로 공소장에 적혔다.
김정은, 당 정치국 확대회의 소집…트럼프 러브콜엔 반응 없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4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주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치국 확대회의를 소집하고 경제 부문 주요 사업 등을 점검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 위원장이 전날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소집하고 회의를 주재했다고 보도했다. 정치국 확대회의는 당·내각·군 등 주요 부문 간부들이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보도에는 대외 정세와 관련한 내용은 없었다.
미 전문가 “북·미 회담 가능성 희박…한·미·일 안보협력 최대 도전은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희박하며, 성사되더라도 한국과 일본의 이해관계는 뒷전이 될 것이라는 미 한반도 전문가의 관측이 제기됐다. 그러나 북한이 한국과의 대화를 전면 거부한 상황에서, 한국 정부로선 대북 외교의 창을 열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기대를 걸 수밖에 없는 상황이란 의견도 나왔다. 가상통화 범죄로 연 10억 달러를 벌고 있기도 하다”며 “이제 북한은 과거처럼 미국의 제재 완화를 해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미국이 기준선을 얼마나 낮추느냐, 트럼프 대통령이 얼마나 양보할 의사가 있느냐에 따라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고 말했다. 그 과정에서 북한이 “이걸로는 충분하지 않다. 더 많은 양보를 제시해라. 그는 이런 측면에서 “한·미·일 세 나라에 가장 큰 위협은 북한이지만, 가장 큰 도전은 바로 미국(트럼프 대통령)”이라고 덧붙였다.
안철수, 김기현에 "한동훈 복당 위해 아랫목 데워…당원 피눈물"
당원들은 뽑아 쓰고 버리는 휴지가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당협위원장 당원 직선제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나 당내 인사라면 최소한 당원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잊어선 안 된다. 김 의원 본인이 당 대표로 선출된 3차 전당대회 룰이 당원 100%였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과도한 당원 중심이 '국민 중심'으로 축을 옮겨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 당원들은 직전 대선후보에 대한 한밤중 날치기를 쳐부수고 정당 민주주의를 굳건히 세운 위대한 당원들"이라며 "당원의 힘 없이 국민의힘도 없다"고 강조했다.
정점식 "李대통령-유시민, 오만하긴 피차일반…부끄러운줄 알라"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26일 범여권 논객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하며 여권 내 갈등이 증폭되는 것을 두고 "부끄러운 줄 알라"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유 작가가 이 대통령에게 '굉장히 오만한 권력자'라는 매우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그러자 친명 세력은 격앙된 모습"이라고 적었다. 나아가 "지난 대선에서 이 대통령의 '호텔경제학'에 대해 "대학원 수준의 공부 없이는 소화하기 어렵다"고 두둔한 것은 정치사에 두고두고 남을 궤변"이라고 평가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질타했다.
김민석 "경찰개혁 박차…檢보완수사 작동상태서 허위종결 발생"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26일 고 장미란 씨의 실종 허위 종결 사건과 관련해 "경찰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세대 나라사랑 정신 담은 보훈교육' 수업안 경진대회' 개막
사진은 전시장 전경. 독립기념관 제공 주입식 역사 교육에서 벗어나 메타버스, 코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미래 세대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이색 보훈 교육 콘텐츠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세 달간 전국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97개 팀이 번뜩이는 교육 안을 제출해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보훈부는 교육 및 역사 전문가들의 엄격한 1차 심사를 거쳐 현장 적합성이 높은 최종 12개 우수 수업안을 엄선했다. 이후 온·오프라인 보훈문화종합포털 등을 통해 전국 교육기관에 배포해 현장 활용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속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자진 사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당대표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당의 자강과 쇄신을 위한 제안을 했지만 당 내부에서 호응을 얻지 못했다는 이유다.
이준석, 대표직 자진 사퇴..6·3 선거 패배-정이한 사태 여파
뉴시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6일 당대표직에서 자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누구의 탓도 아니다. 방향에 대한 합의 없이 그 일정을 맞을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뒤이어 당을 이끌어 갈 분들께는 더 큰 힘을 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그동안 감사했다"고 했다.
한미훈련 축소한 美, 한미일 다영역훈련은 실시예정…"준비 중"
그러면서 "훈련에 관한 추가적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태평양사령부의 이번 언급은 '트럼프 행정부의 UFS 연습 축소 결정이 3국의 프리덤 에지 훈련에도 적용되는지, 아니면 프리덤 에지가 당초 계획된 규모·범위대로 시행되는지'에 대한 질의에 답변한 것이다. 미국은 UFS 연습 축소에도 프리덤 에지는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차원에서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을 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미일 군 당국은 다음 달 중으로 올해 프리덤 에지를 개최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일은 지난 2023년 캠프 데이비드 3국 정상회의에서 정례 다영역 훈련 실시에 합의한 뒤 이듬해 6월 3국 국방장관 회담에서 프리덤 에지 시행을 발표했다. 모건 대변인의 '4년째' 언급은 캠프 데이비드 합의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지선 후 자강·쇄신 제안…호응 못얻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당대표직을 사퇴했다. 6·3 지방선거 참패 후 당 쇄신 방향을 두고 당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개혁신당 대표직에서 물러난다”며 “지방선거 이후 석 달 남짓, 저는 당의 자강과 쇄신을 위한 고민과 제안을 해왔다. 그러나 당 안에서 충분한 호응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누구의 탓도 아니다. 이 대표는 이후 당 자강안으로 2028년 총선에서 경기 남부 지역 집중 출마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석 "책임은 내게"…지선 패배·쇄신 부진에 당 대표 사퇴
이 대표는 "누구의 탓도 아니다. 설득해내지 못한 책임은 전적으로 대표인 저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의 사퇴로 개혁신당은 당분간 천하람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이 대표는 선거 이후 추진한 쇄신 작업이 당내 공감대를 얻지 못하자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회견에서 "우리 앞에는 미룰 수 없는 정치 일정이 놓여 있다. 정치의 시간은 누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향에 대한 합의 없이 그 일정을 맞을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가 오히려 당내 다른 구성원들이 하고자 하는 일을 가로막고 있었다면 그 자리를 비우는 것이 제가 당을 위해 선택해야 할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사퇴로 이주영 정책위의장, 김정철·김성열 최고위원도 동반 사퇴의 뜻을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주말 당 내부에 사퇴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병도 "5·18 모독 이진숙, 국민·역사 앞 책임 묻겠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26일 우파단체와 '5·18 민주화운동'을 재조명하는 국회 토론회를 열어 논란을 부른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을 향해 "국민과 역사 앞에 반드시 그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경북 안동 경북도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이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참석 의원 17명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아직도 5·18이 논란과 정쟁의 한복판에 서야 하는 현실이 서글펐고, 반성해야 할 이 의원이 오히려 피해자를 자처하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소리 높여 이 의원을 옹호하는 행태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박근혜, 27일 국민의힘 연찬회 참석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5월31일 오후 대구 수성구 수성못을 찾아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뉴시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7일 열리는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 참석한다. 박 전 대통령의 연찬회 참석은 정점식 원내대표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정 원내대표는 지난 19일 대구 달성군의 박 전 대통령 사저에 방문한 바 있다. 이에 박 전 대통령은 "검토해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표창원 "부 경장, 범죄자가 경찰에 들어와 범행한 것"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성태> 지난 5월 제주에서 실종됐던 장미란 씨가 어제 장미란 씨로 추정되는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처음에 아예 연락이 됐다고 이 경찰이 얘기하지 않았더라면 그래서 하루 이틀만 더 수색을 했더라면 결과가 어땠을지 안타까운데 무엇이 문제인지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표창원 소장을 연결해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나와 계시죠?◆ 표창원> 네, 안녕하세요.◇ 박성태> 안녕하십니까? 일단 경찰은 타살 가능성은 낮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자살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는데 교수님이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표창원> 일단 두 가지로 말씀드려야 될 것 같아요. 하나는 프로파일링이나 과학 수사 원칙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현 단계에서는 어떤 추정이나 단정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맞는 말씀이고요. 지금 이제 시신에 대한 부검을 국과수에서 하기 때문에 좀 더 명확한 사망의 원인 규명 혹은 제3자의 어떤 개입 가능성. 이런 부분들이 국과수의 부검과 경찰의 철저한 과학 수사 또 추가적인 수사를 통해서 종합적으로 밝혀져야 될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박성태>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실종 신고를 했는데 이 담당 경찰이 이 실종자와 연락도 닿지 않았는데 연락이 닿았다고 거짓말을 하고 수색 작업이 그래서 사실상 중단돼 버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한 건만이 아닙니다. 경찰대 전 교수로서 소장님은 이 경찰 도대체 왜 이랬을 거라고 보십니까?◆ 표창원> 경찰대 전 교수이기도 했지만 전 경찰관이기도 했고요. 그런 입장에서 정말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후에 이제 철저히 조사를 해야 됩니다. 범죄자가 경찰에 들어와서 범죄 행위를 경찰의 직위와 권한 시스템을 악용을 해서 범죄 행위를 했다.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합니다.◇ 박성태> 이 부 모 경장은 성이 이제 부 씨죠. 이건 어떻게 봐야 될까요?◆ 표창원> 전수 조사해야죠, 당연히. 그러니까 지금 발견되신 두 분이 서로 타살이나 범죄 연루 가능성이 없다 하더라도 다른 분들도 그러리라고 짐작해서는 안 되는 것이고요. 걱정이 많을 텐데 경찰에서 실종 사건을 대하는 태도는 너무 좀 안이한 것 같습니다. 실제 실종 사건 담당자들이 소수가 이렇게 맡는 건가요?◆ 표창원> 지금 결국 부 경장 개인의 문제죠. 말씀 주신 것처럼 현재 대한민국에서 성인 실종이 해마다 6만에서 7만 건 정도가 계속 발생을 하고 있거든요. 그렇다라면 여기에 걸맞은 실종 전담 경찰관과 조직이 있어야 되고 거기에 걸맞은 도구, 기구, 프로그램 등이 지원이 되어야 하는 것이거든요. 앞서 이제 그래픽 잠깐 나왔는데 지난해도 약 7만 800여 건입니다. 그런데 경찰이 이 건들을 다 제대로 집중해서 수색하고 또는 수사할 만한 이런 시스템 자체가 안 돼 있다는 거네요.◆ 표창원> 안 돼 있죠. 그건 거의 모든 실종 건수를 철저히 수사하는 건 불가능하죠. 그렇다 보니까 실종 신고 초기에 이 실종은 얼마나 위험한가. 그걸 지금 보도에 나오지만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이라고 하는 것이거든요. 또 가족 간의 분규라든지 실종 자체가 자발적일 경우, 이런 경우도 있거든요.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걸 이렇게 부경장처럼 개인이 허위로 종결시킬 수 있도록 놔두면 안 되는 것이죠. 그렇다라고 한다면 위험할 수 있는, 위험이라는 건 꼭 범죄만이 아닙니다. 조금 부정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렇다라고 볼 수 있는 거거든요. 이런 상황은 빨리 고쳐야죠.◇ 박성태> 그러니까 통계적으로 보면 사실 약 99%는 그냥 찾거든요. 그건 경찰이 해선 안 될 겁니다. 대한민국 경찰이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박성태> 그렇죠. 99%가 문제없을 수 있으니 다 뭉개 버리면 나머지 1%의 피해들이 발생하는 거고 이건 상당히 큰 피해로 이번 장미란 씨처럼 돌아오는 거고요.◆ 표창원> 그렇죠. 그동안은 우리가 모르고 있었지만 부경장이라는 사람이 과연 실종 전문가일까요? 전문 교육 훈련을 받고 실종 수사에 적합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실종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겠다라는 의지를 가진 사람일까요? 실종 전담반을 만드는 것만으로 그쳐서는 안 되고요.현재 대한민국이 이번에 보완수사권 문제로 상당히 경찰에 대한 관심이 많으니까요. 성폭력 전담 경찰관, 그분이 정말 성폭력 전담 전문 교육 훈련을 받은 전문가인가. 아동학대 전담 경찰관, 피해자 전담 경찰관, 그분들이 다 지정은 돼 있거든요. 정말 거기에 걸맞은 교육 훈련을 받은 전문가들인가 제대로 일을 하고 있나, 이 부분을 다 살펴봐야 하고요. 이 문제를 지적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박성태> 알겠습니다. 경찰관이 되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다라는 것이 이제 명확한 것 같고요. 그러면 이 부 경장 한 사람만의 문제일까. 이게 정말 부족한 겁니까?◆ 표창원> 사실은 현재 경찰관들 다수는 훌륭한 분들이에요. 그 부분을 믿고 있다라고밖에 볼 수 없는 것이고요. 부 경장 같은 사람이 경찰 직위를 이용해서 범죄 행동을 저지르고 있지 않나, 강남 경찰서 같은 사태가 벌어지고 있지 않나, 장윤기 아버지 같은 그런 상황들이 있지 않나. 이걸 점검하고 있는 시스템이 잘 돼 있다면 지금 이런 상황이지 않겠죠.◇ 박성태> 경찰 수뇌부에서는 국수본부장도 마찬가지고요. 이 방안은 어떻게 보십니까?◆ 표창원> 지금 당장 필요한 응급조치죠. 하지만 과연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있을까. 해외에서는 여기에 대한 모범 사례 같은 게 있습니까?◆ 표창원> 여러 나라들이 실종 문제는 대단히 심각하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연간 실종 건수도 우리랑 비슷해요. 그래서 실종 사건에 대해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고 각 경찰관서에 실종 전담 경찰관들은 반드시 교육 훈련을 받은 전문 경찰관 자격을 가져야만 할 수 있고요. 그다음에 이 실종 전담 경찰관들도 직무를 서로 나눠서 서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한 사람이 잘못된 결정을 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표창원 소장님이었습니다.
[속보]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사퇴…"쇄신 제안, 호응 얻지 못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사퇴 회견을 하고 있다. 윤창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사퇴 회견을 마치고 인사하고 있다. 다만 이 전 대표가 당 쇄신을 위해 어떤 제안을 해왔는지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유시민의 저주? 李 지지율 첫 30%대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처음으로 30%대로 내려앉았다. 최근 진보논객 유시민 작가가 "3자도 곧 나온다"고 예견한 대로 지지율 최저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 대통령 긍정평가가 30%대로 나타난 것은 이번 조사가 처음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진보층의 부정평가다. 이번 조사로 유 작가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어안이 벙벙하다"는 반응이다. 그러면서 "유 작가의 온갖 궤변과 막말이 국민을 향해 쏟아질 때는 아무 문제도 느끼지 못하다 이 대통령을 향해 쏟아지니 화가 나는 모양이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며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민주당 대표를 역임할 때 대통령이 되면 오만한 권력자의 모습을 보일 것을 정말 몰랐나.
김민석 "제주 실종 허위종결, 보완수사권 작동 중 벌어져"
최근 제주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고(故) 장미란씨 사건을 경찰이 자체 종결한 뒤 장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면서 경찰의 수사 역량과 통제 장치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향후 검사의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될 경우 확대된 경찰 수사권을 견제할 장치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경찰개혁 기구 구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기인 "이준석 대표 사퇴, 지선 후 동력 잃은 부분 커"[뉴스연구소]
윤창원 ◇ 박성태> 오늘 아침 뉴스의 맥을 짚어드리는 시간. 경향신문 박순봉 , 김준일 평론가 그리고 하헌기 더불어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 그리고 오늘까지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준일, 하헌기, 이기인, 박순봉> 안녕하세요.◇ 박성태> 오늘까지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조금 이따가 저희가 그 주제를 다루면서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히는 오늘 오전까지죠.◆ 이기인> 정확하게는 그렇지는 않고요. 아니, 여기 사무총장인데 이게 언제 끝날지 몰라서 제가 이렇게 소개 좀 드렸고요. 그 얘기는 나중에 조금 더 저희가 깊이 있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인> 알겠습니다.◇ 박성태> 그냥 먼저 지금 말 나온 김에 할까요? 이준석 당대표는 오늘 오전에 사퇴 회견을 열죠?◆ 이기인> 네, 오늘 9시에 회견 하기로 했고요. 그게 이제 어떤 내용의 회견인지는 어제 밝히지 않았는데 오늘 새벽에 이제 단독 보도가 나오는 바람에 이제 알게 되신 것 같고. 그 이유는 뭐 기사 내용이 전부 다 맞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저희가 지방선거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정성과 성의를 들였는데 결과가 좀 뼈아프지 않았습니까? 1석밖에 안 됐습니다. 근데 저희가 시도하는 것들은 되게 많았고요. 좀 그런 부분들이 당대표에게 크게 작용한 것도 있고요. 이 부분도 이제 여기에 대한 책임론, 또 이걸 얘기하면서 내부 갈등이 좀 있었다고 들었어요.◆ 이기인> 그러니까 정이한 사태 때문에 갈등이 있지는 않고요. 이게 우리의 책임이냐고 기사에는 이렇게 나와 있기는 한데 그런 분위기는 전혀 아닙니다. 이건 진짜 큰일 났다, 이거. 우리 당이 진짜 휩쓸려 갈 수 있겠다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고요. 이제 저희가 어떻게 결백을 얘기해도 저희 당의 공천이었고 저희 당의 책임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게 뭔가 헤어 나올 수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왜 지금 시점에 사퇴했는지가 좀 궁금하더라고요.◆ 이기인> 그러니까 정이한 사건이 터지고 나서 곧바로 사퇴하는 게 과연 모양새가 좋을까. 그게 막 꼬리를 자른다라는 인상을 주지 않았을까라는 걱정도 사실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 그러니까 애라고 하는 거는 잘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일관되게 좀 대한민국이 3정당, 4정당이 잘 됐으면 좋겠다, 이런 입장을 견지해 왔고 많이 지지도 하고 격려도 했는데. 정의당도 6명이 되고 진보당은 한 40명 됐어요. 당선자가 많이 나왔는데 이거는 어쨌든 원내 의석이 있는 정당으로서 굉장히 참패면 이거에 대해서 누군가 책임을 져야 된다. 제가 다른 방송이나 여기에서도 얘기한 적이 있어요, 사실. 그런데 이 개혁신당이 지금 저는 굉장한 위기라고 보고, 이미 위기는 시작이 됐고. 예를 들면 제가 좋아하는 분인데 김두수 개혁원장, 이런 분들. 그러니까 어쨌든 지금 고민이 좀 깊어질 것 같고. 그런데 만약에 합당을 하더라도 몸값을 올려놓지 않으면 이거는 의미가 없다.◇ 박성태> 그만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김준일> 저는 개별 의원들은 탁월하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천하람 의원은 항상 제가 그 진짜 웬만한 의원 한 100명보다 낫다, 이 정도로 제가 칭찬도 많이 하고. 그러니까 국민의힘에서.◇ 박성태> 합병을 해야 될 필수적 존재였다.◆ 박순봉> 맞습니다. 지선 이후부터는 많이 듣는 표현이 고사를 시킬 수가 있다, 고사가 될 거다, 총선까지 갈 때 꼭 끌어안을 필요는 없다, 이런 얘기들이 너무 많이 나오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준석 대표는 저는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정치권, 특히 보수 진영에서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을 하고. 그래서 일단 저희가 힘을 주는 의미에서 오늘 발언권을 남들보다 20% 정도 제가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자가 할 수 있는 게 뭐 이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이기인> 고맙습니다.◇ 박성태> 커피 부족하면 말씀하시고요.◆ 이기인> 네, 잘 마시겠습니다.◇ 박성태> 알겠습니다. 오늘 박순봉 첫 번째 뉴스 볼까요?◆ 박순봉> 경찰 개혁 기구 주문한 이 대통령.◇ 박성태> 어제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경찰 개혁 방안을 주문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 장미란 씨 실종 사건. [이재명 대통령(25일 국무회의): 지금 경찰이 아마 국가기구 중에서 앞으로 가장 큰 권력을 행사하게 될 것 같아요. ]◆ 박순봉> 요약하면 경찰의 기강 해이 문제 또 치안 사건 무책임 문제가 심각하다. 이건 말씀하신 장미란 씨 실종 허위 종결 사건 얘기를 하는 거고요. 위원은 10명 전후로 구성이 되고 외부 위원, 내부 위원 이렇게 구성을 하는데 외부 위원은 전문가하고 시민사회 인사, 피해자 대표 이렇게 넣기로 했습니다. 김남희 의원 같은 경우에는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법,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과정에서 꾸준히 피해자 보호 위한 방안들이 필요하다, 이렇게 얘기를 했던 의원입니다.◇ 박성태> 알겠습니다. 이 부분 패널들과 얘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수로 보면 매일 터질 수 있는 사고다라는 말씀이시죠, 일단은.◆ 김준일>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게 이제 딱 재현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경찰개혁이 길이 이제 기치를 올렸는데 험난할 거다, 제가 보기에는. 지금 하는 게 늦었지만 하는 게 다행이긴 하지만 어쨌든 비판을 피하기가 어려워 보인다라는 점이 하나고. 두 번째는 대통령께 대한 말씀을 안 드리지 않을 수가 없는데 경찰청장이 지금 임명이 안 되고 있어요. 저도 똑같이 드릴 말씀이었는데, 2024년부터 지금 경찰청장도 공석인 데다가 제주경찰청의 차장도 지금 공석이랍니다. 관련돼서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지금 장미란 씨 사건은 보완수사권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나온 거기 때문에 이건 별개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거는 감정의 문제이기도 하고 우려의 문제이기도 한데 그거는 설득력 있게 해야 되고. 그러니까 그거를 보면 예를 들면 그때 국정원에서 대공 수사권 빼가지고 경찰에 주고 뭐 이렇게 돼 가지고 그게 그 방향이 틀렸다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경찰은 점점점 비대해지기만 했습니다. 그게 없었어요, 제가 보기에는. 수사 전문성 역량을 키운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그러니까 본인들이 개혁해 놓고 본인들이 이 시스템을 믿지도 않고 자기들 마음대로 민주당은 지금 하고 있고, 더더욱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이거를 투명하게 어떤 신고가 들어왔는지 그거를 위에서도 볼 수 있게 이렇게 해야 되는 거고. 이게 군대에서도 똑같아요. 보완수사권이 있을 때 벌어진 사건이라 없어져도 문제가 없을 거다가 아니라, 보완수사권이 있을 때도 이 정도인데 없으면 얼마나 심각해지고 사건의 암장이 횡행해질까 이렇게 반대로 생각을 해야 되는 거죠. 그건 반대로 생각을 해야 되는데, 지금 뭐 진영 논리에 완전히 빠져서 거꾸로 생각하시는 것 같고요. 제가 국회 회의록을 찾아봐도 그런 적이 없더라고요. 이런 반응들이 좀 나오거든요.◇ 박성태> 그러니까 경찰개혁 추진단이지만 경찰개혁한다고 경찰의 수사권을 없앨 수 있는 노릇도 아니고. 뭐 보통 이럴 때 나오는 게 심의 기구를 자꾸 만드는 거죠. 그런데 지금 심의 기구나 이런 게 없어서 문제냐, 사실 제가 봐도 뾰족한 방법이 뭐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순봉> 좀 어렵다는 표현들 많이 들었어요. 대통령이 그래서 계속 좀 못 믿었기 때문에 보완수사권 얘기도 꾸준히 해왔던 건데 이제 이거 어떻게 해결할 수가 있을까. 어려울 거다, 이런 얘기들을 좀 많이 하고. 지금 이제 공룡 경찰이 된 건 맞는데, 그럼 결과적으로 촉수까지 어차피 영향이 미치지 못한다는 거예요. 무슨 성인 실종 사건 어떻게 할 거냐, 이거 묻는 게 아니잖아요, 지금. 이를테면 살인 사건을 비롯한 여러 사건들이 있고 그게 지금 경찰에서 수사 개시권과 불송치, 종결권 이런 걸 줬을 때 봐줄 수 있는 거 아니냐. 혹은 사건을 암장할 수 있는 거 아니냐. 이게 실종 사건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 다 이 얘기를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걸 지금 실종 사건 하나로 축소해서 지금 얘기하고 있는 거거든요. 형사사법 체계 포털에 다 올리는 거 아니냐.◇ 박성태> 보완수사권이 없어서 암장을 하게 되면 어떡하냐, 경찰이. 이때 대안이었죠.◆ 하헌기> 보완수사권이 있어도 지금 킥스에 안 올라와서 생긴 문제인 거 아닙니까? 본인이 내놨던 어떤 대안이나 이런 것들이 현실에서는 작동을 하지 않는다라는 것을 이제 인식을 하고, 어떻게 계산할지 말하는 게 우선이지. 문제는 최근 경찰 사건들을 보면 과연 형사사법 시스템에서 최종 책임을 질 만한 신뢰를 받을 수가 있겠냐, 이 의문이 이제 장윤기 씨 사건부터 계속 나왔던 거죠. 또 경찰이 어떻게 수사하는지를 더 많이 지켜보게 될 거거든요.
러 군용기 여러대 어제 KADIZ 무단진입…공군 전투기 출격대응
러시아 군용기 여러 대가 지난 25일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또다시 무단 진입, 군이 전투기를 출격시켜 대응하는 일이 발생했다. 26일 합동참모본부(합참)에 따르면 전날 러시아 군용기 수 대가 동해 KADIZ에 진입했다가 빠져나갔다. 러시아 군용기는 동해상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비행하다 울릉도와 독도 인근 KADIZ에 진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李대통령, 오늘 전국 시도지사 만난다…靑서 지방주도성장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전국 광역 시도지사들과 지방 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평화경제특구, 국내 특구 중 가장 강력한 지원 필요"
산업연구원은 26일 '한반도 평화경제·공동번영을 위한 평화경제특구의 발전 과제' 보고서에서 현재의 지원 계획으로는 평화경제특구 제도의 차별적 목적이 실제로 구현되지 못할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제1차 평화경제특구기본계획에 담긴 법인세 감면, 보조금 지원 등 혜택이 대부분 기존 법령을 준용하는 데 그쳤으며 아직 특구 개발 지원을 위한 국비 투입 규모도 제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비 지원 비율과 규모 상향, 법인세·지방세 감면 비율과 기간 확대, 투자기업 대상 보조금·인력 지원 등 인센티브를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석 “이진숙 ‘여자 히틀러’만 시비···‘여자 전두환’ 좋아하는 것 같으니 그렇게 부르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6일 경북 안동시 민주당 경북도당 사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던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을 두고 향후 “여자 전두환”으로 칭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가 전당대회 기간 합동연설회 중 이 의원을 겨냥해 “여자 전두환도, 여자 히틀러도 대한민국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한 것을 문제 삼은 것이다.
조은희 "관광공사, 일감 수십억원 몰아줘…처벌은 '솜방망이'"
26일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관광공사는 올해 4월 21일 '문화체육관광부 수의계약 특정감사'를 안건으로 징계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앞서 관광공사는 지난해 10월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소속 직원 A씨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B씨의 회사와 90건의 수의계약을 맺고 26억원에 달하는 일감을 몰아줬다는 질타를 받았다. B씨는 과거 관광공사에서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했던 직원의 배우자였다. 이 업체는 2018년 2월에 세워졌는데, 설립 한 달만인 2018년 3월에 관광광사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석 "경찰 6대 폐단 뿌리 뽑겠다"…제주사건-檢개혁 선긋기
해당 사건을 계기로 제기된 검찰 보완수사권 존치 주장을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다만 김 대표는 경찰 수사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개혁의 필요성에는 적극 공감했다. 당내 경찰 출신 의원들은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김 대표는 김 의원이 변호사 출신으로 피해자들의 구체적인 입장을 반영할 수 있고 2030 여성과의 공감대도 높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태한 특검 "특검보 후보 10명 선정…결격사유 확인후 임명요청"
이 특검은 26일 언론 공지를 통해 "어제 특검이 가지고 있던 명단과 대한변호사협회(변협)로부터 전달받은 명단을 종합해 후보군 10명을 선정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특검은 "다만 특검보 후보들의 결격사유 등에 대한 확인 작업을 하는데 1∼2일 정도가 소요돼 그 이후 대통령실로 명단을 송부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특검보 후보는 오직 실무능력 위주로 선정했고 준비기간 중이라도 특검보가 임명되면 곧바로 기록 검토 후 기초수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장식 "장사 안된다고 간판 바꾸면 안돼"…당명 개정 선긋기
앞서 신 대표는 지난달 25일 혁신당 전국당원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뒤에도 "간판 갈이 한다고 손님이 오는 것은 아니다"라며 당명 개정에 부정적인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김 대표가 제안한 '이중당적 정리'에 대해서는 "정치 공세이자 해결할 수 없는 과제"라며 "민주당에서 당원 명부를 주면 대조해서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하헌기 "장동혁 1주년 쇄신안, 집권 전략이란 게 있나?"
◇ 박성태> 박순봉 , 두 번째 뉴스 볼까요?◆ 박순봉> 김민석의 입단속.◇ 박성태>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의원들에게 입단속을 시켰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입니까?◆ 박순봉> 그젯밤에 텔레그램 의원들 단체방에서 얘기를 한 건데요.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대신에 좋아요, 아니면 읽었다라고 하는 이렇게 체크하는 표시, 이런 거 있잖아요. 이런 거 하는 게 한 7명 정도 그런 표시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별 반응은 없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요. 흐름상으로 보면 이런 표현, 유사한 표현이 또 있었던 게 지난 19일 그때가 취임하고 첫 최고위였거든요. 지난주 수요일이었는데, 그때 최고위를 공개로 하는 걸 원칙으로 하되 비공개 논의하는 사안은 유출하면 안 된다. 만약에 유출시키면 회의 퇴출시키겠다, 이렇게 경고를 했었고요. 이렇게 처리하게 된 거는 5.18 민주화 운동 폄훼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런 이유 때문이고요. 다만 이게 아까 말씀해 주신 대로 제명 촉구 결의안이에요. 그러니까 제명안은 아닙니다.◇ 박성태> 제명 촉구 결의안.◆ 박순봉> 그래서 실효성에 대해서는 더 봐야 되는 상황이고. 김민석 민주당 당대표가 최근 내놓는 발언 등을 보면 흔히 우리말로는 그립감이 상당히 센 것 같아요. 그러니까 김민석 신임 당대표, 전 총리가 약간 뭐라고 해야 될까, 좀 부드러운 이미지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당대표의 자리는 지금 또 좀 당이 위기인 상황에서는 정부도 그렇고 좀 더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을 좀 사람들이 원하는 것도 있고. 그러니까 이거 태도 뭐 이런 것부터 다 이제 변화해야 된다, 이런 얘기도 하고. 이런 게 일련의 흐름들이 있다라고 봅니다. 근데 결국은 이제 이 발언 문제도 그렇게 봐요. 그러니까 이게 너무 과하게 옥죄면 이제 뭐 공산당이냐, 예를 들면. 말도 못하게 하냐 하는 거고. 너무 다 발언하면 이제.◇ 박성태> 봉숭아 학당 얘기가 나오고.◆ 김준일> 봉숭아 학당 얘기 나오고 그래서 그 밸런스를 잘 찾는 게 중요한데. 저는 그래서 그게 얼마나 기괴한지를 본인들도 인식하니까 이제 김남준 의원이 45도로 하자라고 바꾼 거거든요. 조폭인 줄 알았어요, 저는.◇ 박성태> 90도 잘 안 하잖아요.◆ 김준일> 그러니까 다들 90도로 이렇게 쫙 인사하고 있는 게 이거 과공비례다. 그래서 하여간 그런 것들이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저는 결국은 이제 실력으로 보여줘야 된다. 앞에 얘기했던 그런 거 처리 못하면 민주당 TV를 하든 뭐 김어준을 대체를 하든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 그 생각이 들어요.◇ 박성태> 알겠습니다. 하헌기 대변인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헌기> 당 너무 느슨해진 거 아니냐, 기강 한번 잡자, 이런 것 같아요. 근데 보통 이게 말실수나 이런 게 터지는 데는 이제 개별 의원이 아니라 지도부 아니면 상임위거든요. 지도부가 본을 보이는 게 더 중요해 보이고. 이제 일주일, 2주 차 이제 접어드는데 이게 김준일 평론가님께서 잘 말씀해 주셨지만 지금까지 보여줬던 건 다 형식에 해당하는 겁니다. 일만 똑바로 하고 뭐 실제로 국민들의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는 그런 정책 가지고 드라이브 걸고 이러면 인사 각도 같은 건 아무래도 좋겠죠. 지금 국정 지지율 떨어지는 건 크게 세 가지 요소를 우리가 찝지 않습니까? 첫 번째는 이제 부동산 문제가 있을 거고. 결국은 이 대마에 해당하는 것들을 쳐야 될 거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기인> 저는 두 가지로 보는데요. 그 기강을 잡는 건 기강을 잡는 건데 누구의 기강을 잡느냐. 저는 친청계 입 조심해라라고 좀 해석을 했어요. 그리고 두 번째는 국정 지지율 하락 속도가 굉장히 지금 빠릅니다. 게다가 문재인 대통령 때는 똑같은 2년 차 그리고 1년 2개월 때 68% 이렇게 굉장히 높은 지지율이었거든요. 지금 윤석열 정부 하락 속도랑 지금 매우 흡사하게 국정 지지율이 내려가고 있거든요. 근데 거기에 대해서 뭔가 이제 당이 피해를 주면 안 된다라고 판단하니까 전체적인 기강을 잡고 좀 뭔가 컨설팅적으로 발언 조심하자라는 것 같은데. 제가 야당으로서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당대표부터 좀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주 사건 같은 경우에도 이 국민들이 굉장히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지금까지의 검찰개혁이나 검수완박 같은 경우에는 그냥 복잡한 정치 문제로 치부했었지만 이제는 내 주변의 위협으로 느끼는 거거든요. 그때는 이제 검찰개혁 얘기를 내세웠지만 지금 다른 걸 너무 강조하는 게 아니냐, 이런 얘기들을 좀 하고 있고. 제가 좀 인상적이었던 거는 의원들, 이게 전체 기류인지는 알 수 없는데 이렇게 표현하더라고요. 지금 의원들이 남 탓한다고 좀 불만인 의원들이 꽤 많다. 그리고 DJ 시절에 총재 정치를 배워서 너무 권위적으로 하는 거 아니냐. 뭐 이렇게 해달라는 거죠?◆ 박순봉> 맞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여기에 대해서 김민석 대표가 반발은 안 했는데 행동으로 보여준 거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일종의 지역 경쟁자라고 볼 수 있는데. 그러니까 갈등은 아직 살아 있는 상태예요.◆ 하헌기> 보완적으로 해석을 해 드리면 이게 민주당 혹은 민주 진영에서 정치인들이 일 잘한다라고 할 때 보통 이재명 대통령 스타일을 떠올리거든요. 그런데 그게 행정부에서는 되는데 당이나 국회에서 잘 안 돼요. 다 선출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거 최고위 딱 열어놓고 당 기강 잡고 이렇게 하는 게 잘 안 되고 오히려 권위적이다라는 비판이 나오는 거거든요. 국회에서는 그런 게 없습니다. 아까 얘기했지만 최재성 전 정무수석, 남양주에서 오래 정치를 하신 분이면 최민희 의원이 좀 긴장을 해야 되는 것처럼 상당히 그럴 거다. 사실 저는 이걸 비관적으로 보는 건 아닌데 다만 어느 정도의 권한을 줄 수 있을 것인가, 새로 영입된 인재들이. 예전에는 선거 국면에서 전략 공천을 하고 자리를 주고 이런 거였는데 당무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그럼 그분들한테 지금 권한을 줄 수 있을 것인가.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을 해요.◇ 박성태> 이기인 총장님.◆ 이기인> 저는 뉴 이재명이라는 조어는, 이제 그 개념은 끝났다라고 평가를 합니다. 저는 그게 그냥 위장 결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근데 그렇다고 해가지고 이석연 소장 나가라 이렇게 안 하잖아요. 다른 생각들이 있다고 해서 그냥 다 그게 다 수용돼야 되는 건 아니고, 거기서 논쟁하고 토론하고 이런 과정을 거쳐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인재 영입하고 확장하고 이런 거는 저는 늘 옳다고 생각하는데, 방향을 잘 잡아서 해야 되는 거죠. 그러니까 보수 인재를 영입하더라도 저는 이혜훈 전 의원이나 이렇게까지 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분은 데려갈 수 있느냐, 이걸 좀 물어보고 싶은데.◆ 이기인> 구체적인 인사를 거명하면서요?◆ 하헌기> 뭔가 논란이 있는 인물인가 보죠?◇ 박성태> 아닙니다. 그 안에서 이제 논쟁을 하고 해야 되는 거지. 오세훈 시장은 지금 장 대표가 추진하는 게 당협위원장 전원 재선출이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이렇게 평가를 했어요. 지금 당의 총력을 모아서 통합의 정책을 해서 에너지를 끌어모아야 된다. 그래서 대신에 덧셈의 정치, 곱셈의 정치가 필요하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비당권파 의원 4명 징계를 했잖아요. 먼저 김준일 평론가님. 아직 이제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온 건 아니지만 이런 가능성까지 있는데 이게 이제 어떤 걸로 이어질지 좀 봐야 될 것 같고. 가면 뭐하냐. 좀 내용이 나온 게 있습니까?◆ 박순봉> 얘기 어제 좀 들어봤는데 당권파 쪽에. 그런데 그거 하려면 당신들이 지금 잡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이거 놔야 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정당했다.◇ 박성태> 탄핵의 강을 넘어야 된다.◆ 하헌기> 이런 식의 어떤 집권 전략이라는 게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야당은 그게 없는 거죠. 지금 그런 게 하나도 없고 오세훈 시장이나 한동훈 의원 얘기하는 게 덧셈의 정치? 그러니까 뺄 건 빼고 나눌 건 나누고 더할 건 더하고 이렇게 해야 되는 거지.
[속보]장동혁, 취임 1주년 회견서 “‘당원주권 2.0’ 시대 열겠다…당협위원장 선출에 당원 참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1주년인 26일 “‘국민의힘 2.0, 4대 혁신 프로젝트’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당원 권한 강화를 약속하며 “시·도당위원장, 당협위원장 선출 등에 당원이 직접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당협위원장 책임당원 선출안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견을 열어 “정권의 폭정에 맞서 싸우고, 국민의 주권을 지키는 것이 바로 야당의 존재 이유다. 이를 위해 먼저 우리의 역량부터 키워야 한다. 장 대표는 개혁안을 ‘국민의힘 2.0, 4대 혁신 프로젝트’로 명명했다. 장 대표는 이를 위해 “‘당원주권 2.0 위원회’를 조속히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두 번째로는 ‘민생정당 2.0’을 제시했다.
김민석, 이 대통령에 “인요한 적십자사 회장 인준 않는게 좋겠다” 건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청와대 만찬 후 이재명 대통령에게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을 대한적십자사 회장에 인준하지 않는게 좋겠다고 건의했다고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26일 밝혔다.
장동혁 "남은임기 1년 새출발…제대로 싸울 인재로 당 채우겠다"
장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연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제대로 싸울 인재들로 당을 채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선출직 평가 제도와 관련해선 "보수의 시대적 가치에 맞게 개편하겠다"면서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평가제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당을 도약시킬 방안으로 '국민의힘 2.0, 4대 혁신 프로젝트'를 내세웠다. 장 대표는 "결집된 당심을 토대로 '민심의 바다'로 나아가겠다"며 "당원 중심 정당을 토대로 '민생정당'으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예고했다. 장 대표는 지난해 8월 26일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누르고 당 대표로 선출됐다.
김민석, 李대통령에 인요한 적십자회장 인준 재고 요청
앞서 적십자사는 지난 6월 22일 중앙위원회 의결로 인 전 의원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국정원, 24개국과 사이버 방어훈련…'AI 해킹' 대응 점검
국가정보원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내달 16∼18일 사이버 서밋 코리아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與 "이진숙 '여자 전두환'으로 부르자…국회에 둘 수 없어"(종합)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4일 자신을 '여자 히틀러'라고 지칭한 김 대표를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김 대표는 지난 15일 민주당 전남·광주 합동연설회에서 이 의원을 거론하며, "여자 전두환도, 여자 히틀러도 대한민국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전두환의 내란 행위에 대해서는 국민적으로 판결이 났다"며 "전두환은 내란범으로 판결이 났기 때문에 '여자 전두환'은 당연히 역사적으로 정의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5·18 모독을 결코 유야무야 넘기지 않을 것"이라며 "5·18이라는 역사 앞에서만큼은 지역도, 이념도, 여야도 없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국힘 주진우 "투표수보다 득표수 많은 '유령투표소' 46곳 적발"
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회견을 열어 선관위의 '투표용지 교부수와 투표수 대조조서' 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주 의원에 따르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투표지가 7만3천271매였지만, 득표수는 7만3천372매로 투표지보다 득표수가 101매 더 많았다. 그러면서 "선관위가 공개한 모든 데이터를 신뢰할 수 없게 됐다"며 "투표율 외에 득표율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김민석, 與 인재위원장 맡아…인재 발굴·영입 업무 등 총괄
민주당 당규상 인재위원장 및 위원은 최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당 대표가 임명하게 돼 있다. 이재명·정청래 지도부에서도 대표가 인재위원장을 겸임해왔다. 인재위원회 부위원장은 최고위원을 지낸 초선 황명선 의원이 맡는다. 대외협력위원장에는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 김주영 의원이 임명됐다.
대통령경호처, 실무직원들로 '소통참모단' 구성…레드팀 역할
대통령경호처는 내부 소통 활성화와 수평적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기관장 직속 옴부즈맨 기구 '소통참모단'을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실무 직원들로만 꾸려진 소통참모단은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 독립적인 내부 소통·비판 기구로서 '레드팀' 역할을 하게 된다고 경호처는 설명했다. 소통참모단은 수시로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조직 발전을 위해 필요한 개선 사항, 전략 대응 과제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게 된다.
민주당 추가 인선…인재위원장 김민석·민정실장 김용만
당 대표 직속 민정실장에는 김용만 의원이 임명됐다.당 대변인단에는 손명수 의원이 추가로 합류했다. 국제대변인은 박경미 전 의원과 염승열 전 대변인이 맡는다.대외협력위원장에는 김주영 의원이 임명됐다. 4050특별위원장은 고민정 의원이 맡는다.세계한인민주회의 부의장에는 이기헌·이재강 의원과 정광일 전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가 임명됐다.
국힘 "李정부, 국민 담보로 위험천만 수사권 실험 중단해야"
"검찰 보완수사권 되살리는 게 국가 수사망 정상화 유일한 길" 국민의힘은 26일 장윤기 사건과 장미란 사건을 고리로 정부·여당에 검찰 보완수사권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경찰의 총체적 수사 무능과 기강해이로 국민적 불안과 불신이 극에 달했다. 검찰을 해체하고 수사권을 경찰에 몰아준 최종 지휘책임자인 대통령 본인부터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진보당 전남광주시당, 반도체특위 출범 "청년 일자리 특구로"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은 26일 반도체특별위원회를 출범을 선언하며,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역 일자리와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연결하기 위한 5대 과제를 제시했다. 진보당은 "정부의 2030년 반도체 양산 계획에는 협력하되 정부와 특별시 정책을 지속해서 검증하겠다"며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와 지방정부의 대규모 기반시설 투자가 이뤄지는 만큼 반도체 산업의 수익이 대기업에만 집중되지 않도록 협력업체 노동자와 지역 주민 등에게 공유할 수 있는 법·제도 마련도 요구했다.
"사관학교 통합, 경쟁력 강화" VS "정치 보복 밀어붙이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성태> 지금부터는 육군, 해군, 공군사관학교를 하나로 통합해 대전에 4년제 국군사관학교를 세우겠다, 이게 국방부 방침인데요. 찬성 그리고 추진하는 쪽 입장에서는 지금 전투 환경이 바뀌고 있기 때문에 각 군을 통합해서 교육을 시키는 게 맞다는 의견인 반면 반대쪽 입장에서는 전문성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계속 분리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예비역 육군 중령인 두진호, 한국전략연구원 유라시아 센터장을 전화로 연결하겠습니다. 센터장님 나와 계시죠?◆ 두진호> 안녕하세요.◇ 박성태> 일단 센터장님은 통합에 그러니까 육사, 공사, 해사를 국군사관학교 하나로 통합하는 건데 찬성하는 입장이시죠? 저희들이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이 군 관련 사안은 늘 보안의 이유로 외부에 잘 공개가 되지 않습니다. 최근 5년간 우리 각군 사관학교의 평균 지원 경쟁률은 대략 한 25대 1 정도를 유지해 왔습니다. 다만 이제 사관학교의 특성상 일반 4년제 대학의 수시, 정시 지원 제한과 별개이므로 일반대 지원을 포기하지 않고도 지원을 할 수가 있는 거고요. 구조적으로 경쟁력이 약화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 있는 거고 또 과거와 달리 사관학교에 입학하고자 하는 그런 시대별 입시생들의 지원 동기에도 정말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 사관학교의 교육 체계와 문화가 이렇게 변해가고 있는 어떤 세대의 그런 욕구들과 자기 발전에 대한 이런 기대감들을 폭넓게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합니다.◇ 박성태> 알겠습니다. 제가 좀 몇 가지를 말씀하신 내용 중에 끊어서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국방의 문화, 사관학교의 교과 체계와 어떤 교육의 문화가 그런 변화하는 젊은 세대의 그런 특성들을 잘 반영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사관학교 자체로 또 각 군이 주도하는 교육 혁신과 개혁의 굉장히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고 늘 과거에도 그런 교육 혁신과 개혁을 추진을 했지만 늘 한계에 부딪힙니다. 한두 가지만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박성태> 죄송한데 시간이 제한적이어서요. 저희 교육 혁신 문제로 쭉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제가 말씀을 좀 끊었습니다. 정말 죄송한데.◆ 두진호> 괜찮습니다.◇ 박성태> 많은 분들이 생각할 때는 지금 사관학교가 계속 존립할 수 없을 정도가 될 수가 있다. 왜냐하면 지원자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통합을 얘기하시는데 반대되는 입장에서는 반대하시는 분들은 그렇다고 통합하자니 전문성이 다 떨어지게 된다. 이런 부분이 다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두진호> 사실 저는 정부가 내세우는 합동성 강화 그리고 반대 측에서 주장하는 전문성 약화. 그 모든 전제가 다 틀렸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관학교는 일반 그냥 대학으로 치면 일반 대학과 유사합니다. 그냥 학교에서는 일부 소양과 제한된 수준의 전문성을 배양하고 함양을 하는 것이고요. 그런데 다른 정말 군인으로서 필요한 군사 전문성과 또 민간과 경쟁할 수 있는 그런 일반 전문성을 쌓았는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많이 있고요. 앞서 사관학교 생도들 응시가 떨어지기 때문에 통합해서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해야 된다라는 게 센터장님 말씀이었는데 사실 그것만으로 되겠느냐. 군에 대한. 저는 이렇게 국군 사관학교 창설과 관련돼서 정쟁으로 흐르고 있고 이념 대립이 되어 버렸는데요. 국군 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각 군 사관학교에 좀 방문해서 현장을 좀 잘 봤으면 좋겠다 좀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께서 지적하셨던 대로 교육 체계를 통합하고 이 시설을 통합하는 것만으로 어떤 장교 양성 체계 전반에 대한 혁신에 있어서는 부족합니다. 말씀을 끊어서. 여기서 통합하면 비용도 3조 원 이상 든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이 졸업해 나가서 또 야전에서 근무할 때 또 그들에 대한 복무 여건들을 지속적으로 개선을 하는 선순환을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사실 생도들의 학습 여건, 복무 여건도 사실은 이렇게 녹록지 않습니다. 지금 생도 정원이 2900명인데 국방부에서는 지원 인력을 한 3000명 정도로 보고 있더라고요. 통합의 필요성에 대해서 시간이 다 돼서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두진호 한국전략연구원 유라시아 센터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두진호> 네, 감사합니다.◇ 박성태> 계속해서 지금부터는 반대되는 입장. 그러니까 각군 사관학교의 통합을 반대하시는 목소리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비역 육군 소령인 김세진 미래생각 사무총장이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총장님은 나와 계시죠?◆ 김세진> 네, 안녕하십니까? 그런데 지금은 이재명 정부는 사관학교 통합이라는 결론을 먼저 정해놓고 그 결론에 온갖 이유를 다 끌어다 붙이고 있습니다. 국방부에서도 지금 전투 환경이 변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김세진> 그게 정말 호도한다는 것이라고 보는데. 합동성이라는 것은 지금 전 세계에서 합동 작전을 가장 잘하고 있는 나라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합동성이란 건 그런 겁니다. 각각의 전문성과 그 기능들을 잘 연결하고 네트워크를 연결했을 때 하나의 전장 영역에서 잘 싸울 수 있는 것이지 육, 해, 공군을 다 합쳐서 한다. 그리고 합동 대학교까지 교육과정이 이미 편성이 다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합동성 우리나라 군 자체가 합동 군 체제이기 때문에 합참의장이 있는 것이고요. 그 나라들의 군사력과 전투력이 어떤지는 말씀 안 드려도 될 것 같습니다.◇ 박성태> 알겠습니다. 지금 각 사관학교의 학생 수를 모집하기도 힘들다. 이럴 바에 통합해서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해서 모집하는 게 일단 맞지 않겠느냐는 주장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세진> 제가 데이터로 말씀을 드리면 육해공군 사관학교의 지난 5개년 입시 경쟁률은 그 논리에 따르면 떨어졌어야 되지 않았습니까? 지금 커트라인이 한 7~8년 전에 비해서 뭐 한 15%~20% 정도 떨어졌다는 통계 수치가 있더라고요. 이건 물론 군에 대한 전망도 있겠지만 학교 자체가 이 교육 환경을 제대로 제공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김세진> 1차 시험 성적 기준인데 1차 시험 난이도 자체가 매년 강화가 됐습니다. 어떻게 지금도 생도들 들으면 이건 가슴 찢어질 얘기입니다.◇ 박성태> 알겠습니다. 그리고 매년 지금 난이도가 강화되는 추세예요. 어떻게 반론하시겠습니까?◆ 김세진> 아니, 사관학교가 있다고 해서 그게 되는 게 아니라 인사 제도의 문제입니다. 오늘 각 군 사관학교 통합 문제에 대한 찬성과 반대 의견을 들어봤고요. 고맙습니다.◆ 김세진> 감사합니다.
[현장영상] 정점식 "경찰 맘대로 사건 암장"… 검찰 수사권 폐지 중단 촉구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최근 발생한 제주 실종 사건의 경찰 허위 종결 논란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부와 여당을 향해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을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러 작은 탄광마을에 기생충 감염 폭증…"北노동자 유입이 원인"
그러나 지난해 편충증 발병은 68건으로 급증했다. 회충증은 2023년 17건, 2024년 25건이었지만 2025년 54건으로 증가했다. 샤흐티 마을에는 후고흡충증과 간흡충증 감염도 크게 늘었다. 로스토프주에서는 2025년 3건의 후고흡충증 감염자가 나왔는데 모두 샤흐티 마을에서 나왔으며, 간흡충증 감염 17건 가운데 8건도 이 마을에서 보고됐다. NK뉴스는 로스토프주의 감염 역학 보고서가 러시아로 대규모 북한 노동자들이 들어오는 가운데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는 2025년 북한인에게 3만6천건의 유학 비자를 발급했다. 러시아 당국이 북한 노동자의 보건 상태를 지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제가 식물 대통령입니다···4년 임기 끝으로 사임했으면” 928쪽에 담아낸 노무현의 궤적
고 노무현 대통령의 집권기 청와대와 여당의 관계는 원만하지 않았다. 2006년 말 노무현은 비서실장 이병완과 차를 마시며 이야기했다. 4년 임기가 차는 날 즈음해서…사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노무현은 임기를 4년으로 줄이면 다음 대통령은 90일 내로 취임하게 되고, 그러면 그다음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는 엇비슷한 시기가 된다고 생각했다. 노무현은 덧붙였다. 1년이라는 세월을 국민에게 돌려드려야지요.” 당시 노무현은 참모들에게 극심한 무력감과 모멸감을 토로했다고 한다. “책임 있는 권력이 책임 없는 권력들에게 포위되어 있다. 책임 있는 권력은 갈수록 미약해지고 책임 없는 권력은 갈수록 강성이 되고 있다.” “연정이든, 동거정부든 한번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 이렇게 피곤한 정치, 이렇게 대결적인 정치 문화를 바꾸기 위해서는….” 노무현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며 <노무현 평전>(위즈덤하우스)이 출간됐다. 노무현은 임기 초 국민에게 재신임을 제안하며 “나도 살고 싶죠. 불리해도 할 건 해야지”라고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 탄생 80주년···봉하마을서 다채로운 행사 열어
고 노무현 대통령 탄생 80주년을 맞아 29일 오후 6시 30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특설 무대에서 제17회 봉하음악회가 열린다. 올해는 탄생 80주년을 기념한 특별 강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으며, 기념우표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노 전 대통령 탄생 80주년을 기념한 상품과 한정판 기념 우표도 선보인다.
與박균택 "조작기소 특검법안, 빨리 처리해야…공소취소권 포함"
그는 "국민 여론도 살펴야 할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면서도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대통령 측근이라는 이유로 끝까지 재판받아라. 다른 사람은 공소 취소가 가능하지만, 당신들은 안 된다는 식으로 강요하는 것 자체가 반인권적"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대통령도) 일반인과 똑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며 "잘못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되돌릴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국가 공권력이 취해야 할 바른 자세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장동혁 "남은임기 1년 새출발…제대로 싸울 인재로 당 채우겠다"(종합)
장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연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제대로 싸울 인재들로 당을 채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신이 추진하는 '당협위원장 당원직선제'가 현역 의원들의 반발에 부딪혀 지난 24일 최고위 통과가 보류됐지만, 머지않은 시점에 이를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선출직 평가 제도와 관련해선 "보수의 시대적 가치에 맞게 개편하겠다"면서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평가제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당 대표직 연임에 도전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장 대표는 "결집된 당심을 토대로 '민심의 바다'로 나아가겠다"며 "당원 중심 정당을 토대로 '민생정당'으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 대표의 회견 1시간 전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6·3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지만, 장 대표는 이와 관련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취재진과 질의응답에 앞서 "다른 이슈 때문에 어렵게 준비한 회견문 내용이 묻히지 않도록 오늘은 당 운영 방안에 집중해 질문해달라"고 당부했다. 장 대표는 지난해 8월 26일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누르고 당 대표로 선출됐다.
국회 정무위, '홈플러스 상생협력 촉구 결의안' 여야 합의 채택
정무위는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 필요한 노력을 다하겠다고도 결의했다.
장동혁 "당원주권 강화시켜 총선승리·정권탈환 하겠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취임 1주년 회견을 하고 있다.
충북 시민단체 "국군사관학교 공청회, 청주서도 열라"
국방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국군사관학교 창설 관련 공청회를 연다.
金, 李대통령 고향 안동 찾아 험지 공략…"봉하·평산처럼 특별"
김 대표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안동은 민주당과 민주당 의원에게 목포, 봉하, 평산처럼 특별한 의미를 지닌 도시"라며 지원을 약속했다. 김 대표는 또 전날 이 대통령과 신임 지도부의 청와대 만찬 자리에 이어 지도부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을 성공시킨 경주 이상의 잠재력을 갖춘 안동을 K-관광의 새로운 거점 도시로 도약하도록 확고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초로 민주당을 안동시의회 제1당으로 만들어주신 안동시민 여러분께 보답하는 차원에서도 민주당이 안동의 책임정당이라는 자세로 의대 설립 문제를 포함한 여러 안동의 현안들을 챙기겠다"고 공언했다. 대구·경북 지역 청년문화제 추진 등 지역 밀착형 사업에 대한 검토도 지시했다. 이어 "민주당은 모두 친명"이라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님의 업적 위에서 이 대통령께서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룰 수 있고 다 함께 힘을 합쳐 이뤄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회 법사위, '檢개혁 후속' 중수청장 인사청문회법 합의 처리
국힘, 法찬성했지만 "보완수사권 검토해야"…與 "형사체계 선진화 출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 인사청문 대상자에 중대범죄수사청장을 포함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했다.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김승원 의원은 "수사와 기소가 집중됐던 우리 형사사법 체계의 지난 70년은 굉장히 오욕의 역사"라며 "형사사법 체계를 선진화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인 박형수 의원은 "근본적으로 이렇게 형사사법 체계를 개편하는 것이 타당한가"라며 "행안부에 중수청과 경찰청, 중복되는 수사 기능이 한꺼번에 있다"고 지적했다.
'취임 1년' 장동혁 "보수 결집해 총선 승리·정권 탈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장 대표는 "지난 1년이 무너진 당을 일으키고 흩어진 보수를 결집하는 시간이었다면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승리의 교두보를 쌓은 시간"이라며 "결집된 당심을 토대로 '민심의 바다'로 나아가겠다. 당원 중심 정당'을 토대로 '민생정당'으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을 '당원 중심 정당'으로 만들겠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보수 정체성을 확립한 뒤 "모든 보수세력과의 연대에도 더욱 힘을 쏟겠다"고도 했다. 급기야 연임 개헌까지 꿈꾸고 있다"며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이 대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당협위원장 당원이 직접 뽑는다..장동혁 개혁안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협위원장 당원 직선제' 추진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당 의원들의 반대에도 정면돌파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면서도, 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국 254개 당협위원장 재선출 문제에 대해 당내 의원들의 반대 여론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장 대표는 "당협위원장 연임 여부를 일반당원·책임당원에 묻겠다는 방향성에 반대하는 의원들은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진지하게 고민하고 치열하게 논쟁해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조경태 "국힘 윤리위 징계 수용…재심도 가처분도 안 하겠다"
국민의힘 6선 조경태 의원은 26일 자신에 대해 2년 6개월의 '당원권 정지' 징계를 내린 당 중앙윤리위원회 결정에 법적 대응을 하지 않고 수용하기로 했다.
[속보]與 "이진숙 제명 촉구 결의안 오늘 본회의 상정"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참석하지 않았다.앞서 이 의원은 지난 13일 당 안팎의 거듭된 만류에도 국회에서 '5·18 민주화운동' 재조명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강행해 논란을 빚었다.
소형 오피스텔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팔고 아파트 사면 한번 더 감면 [2027 지방세]
행정안전부 제공 앞으로 소형 오피스텔을 처음 산 뒤 처분하고 아파트로 옮기더라도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을 한 차례 더 받을 수 있게 된다. 40세 미만 청년은 요건을 갖추면 오피스텔과 이후 주택을 살 때 각각 최대 300만원씩 총 600만원까지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올해 말 일몰 예정인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는 '지방주거복지세'로 전환되고, 전기차 취득세 감면 한도는 14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절반 줄어든다. 개편안은 지방자치단체 합동 제도개선 토론회와 지방세 감면 통합심사 등을 거쳐 마련됐다.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 대상에 주거용 오피스텔이 포함된다. 현재는 취득가액 12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 처음 사는 경우 취득세를 전액 감면하되 최대 200만원까지 혜택을 준다. 40세 미만은 감면 한도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올린다. 소형 오피스텔이나 소형주택을 소유했다가 처분한 뒤 아파트 등 주택을 사는 경우에는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을 한 차례 더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40세 미만이 요건을 갖춘 오피스텔을 처음 취득하면서 최대 300만원을 감면받고 이를 처분한 뒤 주택을 사면 다시 최대 300만원을 감면받을 수 있다. 소형 오피스텔이나 소형주택을 처분한 뒤 감면을 한 차례 더 받는 제도는 연령과 관계없이 적용된다. 전기차 취득세 감면은 줄어든다. 취득세 100% 감면 방식은 유지하지만 최대 감면액은 현행 14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절반 낮춘다. 사회연대경제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도 확대한다.
오피스텔 샀다가 아파트 가도 취득세 또 감면[지방세 개편 Q&A]
40세 미만 청년이 일정 요건을 갖춘 소형 오피스텔을 샀다가 처분하고 아파트 등 주택으로 옮기면 생애최초 취득세를 두 차례에 걸쳐 최대 600만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 대상은 주택에서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넓어지고, 40세 미만의 감면 한도는 현행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오른다.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특례는 2029년까지 연장한다. 반면 전기차 취득세 감면 한도는 14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줄어든다. 올해 말 일몰되는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는 연간 1조5000억원 규모의 지방주거복지세로 전환한다. 전용면적 40㎡ 이하, 시가표준액 2억원 이하인 소형 오피스텔이나 소형주택을 보유했다가 처분한 뒤 주택을 사는 경우다. 지금은 아파트 등 주택을 처음 사는 경우에만 적용하지만 앞으로는 주거용 오피스텔도 감면 대상에 들어간다. 요건을 갖춘 소형 오피스텔을 살 때 최대 300만원을 감면받고 이를 처분한 뒤 주택을 사면서 다시 최대 300만원을 적용받으면 총 600만원까지 가능하다. 소형 오피스텔이나 소형주택을 처분한 뒤 주택을 살 때 감면을 한 번 더 받는 제도는 연령 제한이 없다. 최대 감면액이 14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절반 줄어든다. 취득세 감면 제도 자체는 유지한다. 연간 규모는 약 1조5000억원이다.
첫 해상실험 나선 국산 자폭드론, 군함서 뜨자마자 바다에 '풍덩'
마라도함 비행갑판에 설치된 드론 발사대에서 발진한 자폭용 드론이 정찰하면서 2km 거리에서 고속 기동하는 무인표적정을 따라가 타격하는 방식으로 실험을 전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두 차례 날린 자폭용 드론이 모두 함상에서 이륙한 직후 해상에 추락하면서, 표적 타격 단계까지 실험이 진행되지 못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께 첫 발진한 드론은 수 초 정도 비행 후 해상으로 떨어졌다. 이어 ADD측이 예비기 기체와 발사대를 조립해 오후 5시 30분께 두 번째 실험에 나섰지만 또다시 수 초 정도 날다가 추락했다. 1차에 이어 2차 시도도 실패하자 마라도함 갑판에 있던 동행 취재진과 군 관계자들 사이에선 짧은 탄식이 나오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돌아가서 정확히 원인을 분석해 보겠다"고 말했다. 재판매 및 DB금지]
감사원 "검역본부 특수시설 민간업체 백신 생산에 개방 가능"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특수연구시설을 민간 업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생산 시설로 개방할 수 있다고 감사원이 판단했다.
軍, '내란 혐의' 전략사령관 직무배제…조성현도 곧 인사조치
2차종합특검 불구속 기소…"부대 관리 소홀" 육군 8사단장 직무배제 12·3 비상계엄 관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재열 전략사령관(육군 중장)이 직무배제 조치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박 사령관에 대해 직무배제 조치했다. 앞서 2차 종합특검은 박 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당시 7군단장으로서 강호필 전 육군지상작전사령관과 함께 지구계엄사 구성 등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혐의를 확인했다며 내란부화수행 혐의로 박 사령관을 불구속 기소했다.
여야, 비쟁점법안 40여건 처리키로…與"이진숙 제명결의안 상정"
여야는 26일 오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비쟁점 법안 40여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자폭 드론 첫 함상 전투실험서 해상 추락 "향후 재검증"
지난 25일 부산 남방해역에서 진행된 해군 자폭용 드론 해상운용 검증 전투실험에서 자폭용 드론(무인기)이 고속무인표적정을 타격하기 위해 이륙하고 있다. 이날 전투실험은 마라도함에서 두차례 이륙한 무인기가 해상에 곧바로 추락해 진행되지 못했다. 해군은 해양 운용성을 계속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동취재단 우리 해군이 대형수송함에서 국산 자폭용 드론을 발사해 해상 작전 능력을 검증하려던 첫 전투실험이 기체 불시 추락으로 인해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그러나 실험을 위해 마라도함 비행갑판에 설치된 드론 발사대에서 발진한 자폭용 드론은 이륙 직후 해상으로 불시 추락했다. 마라도함 비행갑판에 설치된 발사대에서 발진한 자폭용 드론은 이륙 직후 불과 10초 만에 기체 중심을 잃고 비행갑판 높이를 채 벗어나지 못한 채 함미 우측 해상으로 추락했다. 공동취재단 지난 25일 부산 남방해역에서 진행된 해군 자폭용 드론 해상 운용 검증 전투실험에서 자폭용 드론(무인기)이 이륙 직후 해상으로 추락하고 있다. 이날 드론이 무인수상정을 타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전투실험은 마라도함에서 두차례 이륙한 드론이 해상에 곧바로 추락해 진행되지 못했다. 공동취재단 지난 25일 부산 남방해상 마라도함에서 진행된 해군 자폭용 드론 해상운용 검증 전투실험에서 자폭용 드론이 목표물을 향해 발진하고 있다.
장동혁, '당원주권 2.0' 선언…"당협위원장 직선제로 당원 참여, 모든 보수 결집"
2026.8.26 /사진=뉴스1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6일 "시·도당 위원장, 당협위원장 선출 등에 당원이 직접 참여하도록 해 당원 주권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제대로 싸울 인재들로 당을 채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선출직 평가 제도에 대해 "보수의 시대적 가치에 맞게 개편하겠다"면서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평가제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결핵 이어 이번엔 기생충···러 탄광마을에 감염 환자 급증하자 “북한 노동자 유입 때문”
러시아 극동에서 일하던 북한 노동자들이 유엔 제재로 철수하고 있다. 러시아 로스토프주 보건당국은 최근 공개한 2025년 역학 보고서에서 편충증과 회충증 등 토양 매개 기생충 감염과 후고흡충증·간흡충증 등이 증가했다며 북한 이주 노동자 증가가 확산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특히 로스토프주 북동부의 탄광 도시 샤흐티에서 감염 사례가 집중됐다. NK뉴스는 이 같은 감염 증가가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 유입이 확대되는 시기와 맞물렸다고 지적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북한 국적자에게 약 3만6000건의 유학 비자를 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5극’에 밀리는 ‘3특’···특별자치 4곳, 정부에 권한 이양 촉구
전북·강원·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서 특별자치시·도가 소외돼서는 안 된다며 권한 이양과 재정 지원, 규제 혁신·특례 확대를 정부에 공동 촉구했다. 초광역권 중심으로 정책 지원이 이뤄질 경우 특별자치시·도의 자율적 성장 기반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이들은 특별자치시·도가 지역 특성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성장전략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입법도 촉구했다.
윤희근 前경찰청장, 종합특검 '통일교 수사무마' 이첩에 발끈
권창영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통일교 원정도박 수사 무마 의혹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 이첩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수사 대상에 올랐던 윤희근 전 경찰청장은 26일 "참으로 무책임하고 후안무치하다"고 비판했다.
美한인유권자연대대표 "북미회담 가능성 50대50…공은 김정은에"
다만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에는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회담에 관심을 보이는 데에는 국내 정치적 국면을 전환하고 여론의 시선을 돌리려는 의도가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접근에 사업적 동기가 있을 가능성도 거론했다. 이어 과거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북한 개발 가능성을 언급했던 점을 거론하면서 북미관계 역시 트럼프식 사업적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주한미군의 역할을 중국 견제 등으로 확대하려는 흐름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김 대표는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을 탈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민주당이 하원에서 225∼226석가량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사렛대, 필리핀서 태권도로 상호 문화 교류 행사
태권도 시범 공연을 비롯해 현지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태권도 체험과 실생활 호신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했다.
'군 지휘부 기강·인적 쇄신 확산' 박재열 전략사령관·육군 8사단장 직무배제
군 당국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을 받는 핵심 장성과 부대 관리 부실 책임을 진 전방 사단장을 동시에 직무에서 배제했다. 군 지휘부의 정무적 책임과 병영 기강 해이에 대해 예외 없는 엄정 조치 기조를 적용함으로써 군 안팎의 쇄신 작업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군 당국은 박 사령관이 당시 계엄사령부의 지시를 받아 실제 병력 기동 및 배치 과정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하고 고강도 조사를 진행해 왔다. 군 당국은 향후 관련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인적 문책 및 보직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부산시의원들 "통합 LCC 본사 부산에 설치해야"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원들은 26일 저비용항공사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합병과 관련해 통합 LCC 본사를 부산에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민석 "이진숙은 '여자 전두환'…계속 국회에 둘 수 없다"[노컷브이]
김 대표의 발언을 영상으로 보시죠.
중수청장 인사청문회법 법사위 통과…여야, 檢수사권 공방(종합)
이와 함께 국회가 법정기간 내 중수청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치지 못했을 때 대통령 등이 국회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한 인사청문회법 개정안도 법사위를 통과했다.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김승원 의원은 "수사와 기소가 집중됐던 우리 형사사법 체계의 지난 70년은 굉장히 오욕의 역사"라며 "형사사법 체계를 선진화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의 일방적 임명이 아닌 국회에 의해서,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검증된 후보자가 중대범죄수사청장이 돼서 형사사법, 또 수사 권한을 적절하게 공정하게 행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인 박형수 의원은 "근본적으로 이렇게 형사사법 체계를 개편하는 것이 타당한가"라며 "행안부에 중수청과 경찰청, 중복되는 수사 기능이 한꺼번에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전체회의에 출석한 노경필 법원행정처장은 헌법상 대통령의 불소추특권에 진행 중인 재판의 중지가 포함되는지를 묻는 민주당의 질의에 "헌법 교과서도 의견이 분분한 것 같다"고 답했다.
靑, 인요한 적십자회장 인준 재고 검토…김민석 건의 전달
뉴시스 청와대가 26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인준을 재고해달라고 한 요청에 대해 검토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 전 의원은 적십자사 중앙위원회가 지난 6월 22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후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인 전 의원의 적십자사 회장 취업에 대해 '취업 가능' 결정을 내렸다. 대통령 인준 절차를 거치면 회장으로 취임할 수 있다.
2028년 유엔해양총회 지원·연안재해 예방 법안, 국회 통과
2028년 유엔해양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연안 재해와 어선 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2028 유엔해양총회 지원 특별법안은 우리나라와 칠레가 공동 개최하는 2028년 제4차 유엔해양총회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한 범정부 협력체계 구축과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연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연안 침수·침식을 개발 단계에서 사전에 검토하고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연안 재해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개혁 박차·혁신당 충돌..김민석, 본색 드러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본색을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주 실종 허위종결을 계기로 경찰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조국혁신당과 합당을 두고 부딪치면서다. 그러다 전당대회 국면에서 정청래 전 대표의 과감한 개혁 구호에 맞서기 위해 보완수사권 폐지와 혁신당 합당 동의로 선회했다. 그 결과 당권을 잡자 점차 본래 입장을 내비치는 모양새다. 김 대표는 26일 안동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고(故) 장미란씨 실종사건 암장 파문을 언급하며 "경찰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신장식 혁신당 대표는 이를 두고 "어디까지 확장하려는지 걱정된다. 김 대표가 직접 혁신당을 도발키도 했다.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 민주당 "도지사 선거 딥페이크 의혹, 철저 수사해야"
또 딥페이크 영상 제작·관권선거 의혹에 대한 책임 있는 설명과 진상규명 협조를 당시 도지사 후보였던 박완수 지사에게 요구했다.
李대통령 "대한민국 큰 문제 출발점은 극심한 국토 불균형"
이 대통령은 "이 때문에 국가 전체의 효율성이 저하되고, 또 국가 경쟁력도 잠식되고 있다"며 "이는 수도권을 위해서도, 또 국가 전체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이제 균형 발전은 선택이나 시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생존, 또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아울러 5극 3특을 중심으로 산업과 일자리를 키우고, 주거와 교육, 복지 등의 정주 여건 개선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중앙과 지방이 원팀이 돼서 대체불가 대한민국, 또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함께 손잡고 만들어 가는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본격적인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올해 31주년이 됐다고 언급하며 "그간 우리의 지방자치는 양적으로, 또 질적으로 몰라볼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李대통령 "강력한 국토균형발전 정책 추진돼야…중앙-지방 원팀"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며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모든 큰 문제들의 출발점은 극심한 국토 불균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수도권을 위해서도 국가 전체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런 측면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로 상징되는 초격차 전략 산업의 다극화는 전국이 더불어 발전하는 모두의 성장 시대를 여는 열쇠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해 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과 지방이 원팀이 돼서 '대체불가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함께 손잡고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 대통령은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표현된다.
"내 임기엔 총선 없지만"…장동혁, 사퇴 압박에도 '2028 총선' 겨냥[노컷브이]
장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회견에서 "2028년 총선에서 과반 승리를 거두고 반드시 정권을 탈환해야 한다"며 남은 임기 동안 총선 승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 대표 임기가 총선 전에 끝나는 상황에서 연임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히 선을 긋지 않아 향후 거취를 둘러싼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이순걸 울주군수,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
이번 평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공개된 선거공보와 선거공약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춘천시의회, 소속 공무원에 '생일 특별휴가' 추진
강원 춘천시의회 소속 공무원에게 연간 하루의 '생일 특별휴가'를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청와대, ‘인요한 적십자회장 인준 재고’ 여당 건의에 “검토하겠다”
청와대가 26일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 선출돼 임명 절차를 밟고 있는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의 인준을 반대한다는 여당의 건의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건의가 청와대에 전달됐다”면서 “이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어업회의소 설립 근거 마련·'식품 접근성' 5년마다 실태조사
정치적 중립 의무를 명시하고, 회의소의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정부의 컨설팅·교육·홍보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영상] 이란 자폭드론 겨냥한 690만원 요격드론…UAE서 하루 30대 생산
미국 방산 스타트업 파워러스가 이란의 자폭드론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저가형 요격드론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7월 가동을 시작한 현지 공장에서는 현재 하루 약 30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파워러스는 생산량을 하루 100대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파워러스가 부품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고 UAE 업체가 생산을 맡는 방식입니다. 가디언 한 대의 가격은 약 5천달러로, 우리 돈 약 690만원입니다. 최대 비행거리는 15㎞입니다. 가디언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의 이란제 샤헤드 드론을 상대하는 데 사용된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습니다.
러시아 군용기, 어제 KADIZ 무단 진입 '공군 전투기 출격 전술 조치'
뉴시스 러시아 군용기 여러 대가 우리 방공식별구역(KADIZ)을 예고 없이 진입해 우리 공군 전투기들이 긴급 출격해 대응 조치를 취했다. 우리 군은 러시아 군용기가 KADIZ에 진입하기 전부터 항적을 포착하고 감시 태세를 유지했다. 러시아 군용기가 KADIZ에 진입과 동시에 우리 공군 주력 전투기인 F-15K와 KF-16 등을 즉각 방공 임무 구역으로 긴급 출격시켜 영공 침범에 대비한 비상 전술 기동을 전개했다. 공군 전투기들은 러시아 기체 주변에서 감시 비행을 하며 우회 항로를 유도하는 등 안전 조치를 완수했다.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사전 통보 없이 KADIZ에 진입해 우리 군이 전술 조치를 취한 횟수는 최근 3년간 매년 수십 차례에 달하며 정례화되는 추세다. 군 당국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중·러 군용기의 KADIZ 무단 진입 횟수는 연간 총 30여 차례를 기록했다.
용산공원 특별법 본회의 상정 불발…이진숙 제명결의안은 상정
여야 간 이견이 남은 '용산공원 캠프킴 법안' 등 부동산 관련 법안은 상정하지 않고 정기국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 천준호·국민의힘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 같은 내용의 본회의 안건 처리 방안을 정했다. 여야는 당초 이날 본회의 처리를 논의했지만, 법안의 상임위원회 처리 과정 등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민주당은 이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이날 본회의에 상정한다.
[속보] 2040년 온실가스 69~80% 감축법, 국회 통과
국회는 26일 본회의에서 2035~2045년 중장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단일수치가 아닌 범위로 규정하는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여야 워크숍에 밀린 주택공급법..NDC 범위화 등 비쟁점법안만 처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법안들의 국회 본회의 의결이 또 다시 미뤄졌다. 대외적으로는 공급 방안에 대한 여야정 조율이 이유지만, 실질적으로는 27~28일 진행되는 여야 의원 워크숍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본회의 문턱을 못 넘은 주택공급 관련 법안은 용산공원조성특별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도시재정비촉진법 개정안 등이다. 애초 지난 20일 본회의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용산공원 공공주택 공급 문제로 여야정이 부딪히면서 밀렸고, 26일 현재 용산공원 부지가 빠지며 논쟁이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음에도 상정되지 못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서울시 등 지방정부를 포함한 여야정의 수도권 주택공급 방안 협의를 지켜본 뒤 필요한 법안들을 일거에 처리하겠다는 것이다. 실상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27~28일 이틀 간 가지는 의원 워크숍을 감안한 것이다. 기후위기적응법 제정안도 의결됐다.
李대통령 지지율 30%대 여론조사…청와대 "국정전반 살펴 실질성과"
청와대는 26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대로 하락했다는 한 여론 조사 결과와 관련해 국정운영 전반을 섬세하게 살피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국힘 "李정부, 국민 담보로 위험천만 수사권 실험 중단해야"(종합)
"검찰 보완수사권 되살리는 게 국가 수사망 정상화 유일한 길" 국민의힘은 26일 장윤기 사건과 장미란 사건을 고리로 정부·여당에 검찰 보완수사권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고 비판했다. 이어 "경찰이 지금 1년 8개월째 직무대행 체제다. 대통령의 명백한 직무유기"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거창한 경찰 개혁을 외치기 전에 경찰청장부터 임명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근본적인 경찰 개혁안을 마련하는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벼랑 끝에 선 국가 수사망을 정상화하는 유일한 길은 검찰 보완수사권을 즉시 되살리고 결자해지 자세로 형사소송법 재개정에 나서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또 "실종 사건 허위 종결은 어쩌면 살인보다 더 나쁜 엽기적 범죄다.
산재예방 조례 주민청구 서명, 대전시의회에 제출
진보당 대전시당은 26일 대전시의회에 9천36명의 시민이 동참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증진 기본 조례' 주민청구 서명이 제출됐다고 밝혔다.
[동정] 류경완 남해군수,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류 군수는 경남 기초단체장 중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남해=)
[쇼츠] 비싼 요격 비용 아까워 만들었다…690만원 '가성비 끝판왕'
미국 방산 스타트업 파워러스가 이란의 자폭드론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저가형 요격드론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7월 가동을 시작한 현지 공장에서는 현재 하루 약 30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파워러스는 생산량을 하루 100대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파워러스가 부품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고 UAE 업체가 생산을 맡는 방식입니다. 최대 비행거리는 15㎞입니다.
안철수 "당원 없이 국힘 없어"…친한계 등 "국민신뢰 얻어야"(종합)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 당원들은 직전 대선후보에 대한 한밤중 날치기를 쳐부수고 정당 민주주의를 굳건히 세운 위대한 당원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또 전날 과도한 당원 중심보다는 국민 중심으로 당이 나아가야 한다고 밝힌 김기현 의원을 향해 "본인을 당 대표로 만든 사람들이 바로 당원이다. 본인이 당 대표로 선출된 3차 전당대회 룰이 당원 100%였다"며 "당원들은 뽑아 쓰고 버리는 휴지가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과도한 당원 중심이 '국민 중심'으로 축을 옮겨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언급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 친한계 박정하 의원은 페이스북에 "누구보다 민심의 중요성을 강조해오셨던 분이 안 의원이셨다"며 "국민의 시선보다 당장의 정치적 셈법을 앞세우는 듯한 모습은 낯설기만 하다. 그게 국민의힘의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공공기관운영위, 자문위→행정위 개편법안 與주도 본회의 통과
개정안은 재정경제부 장관 소속 자문위원회인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행정위원회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위원회를 공동위원장 체제로 전환하고 민간위원 수를 14명으로 확대해 그동안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집중돼있던 공공기관 인사·운영 등에 대한 심의·의결 권한을 분산한다. 민주당 박정현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지금까지 기획재정부(현 재정경제부) 장관 한 사람의 자문기구에 불과했던 공공기관운영위를 민간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는 행정위원회로 격상시키는 법"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공공기관운영위 개혁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재경부 권한이라면 그 권한을 줄이고 공공기관의 자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반박했다.
[단독] 전직 美외교관 "대미투자 더 늦으면 25% 이상 관세"
뉴스1 대미투자 이행이 계속 지연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관세를 합의 이전 수준인 25% 또는 그 이상으로 되돌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 워싱턴 정가에서 에 건넨 전언이다. 다만 이 경우 3500억달러 대미투자 프레임워크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만큼, 다른 통상 압박 수단을 우선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미 측이 채근하는 배경에는 이웃나라인 일본이 있다. 대미투자 1·2차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후속사업 협상을 진행 중이라서다. 이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최근 미국을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협의한 뒤 오는 9월 중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를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미투자 사업을 정해도 참여 기업 확보도 쉽지 않다.
육군 3공병여단, 인제 남북리 608고지서 유해 발굴 착수
육군 제3공병여단은 강원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608고지 일대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제3공병여단은 이날 인제군 남면 531 교량대대에서 개토식을 열고 10월 16일까지 7주간 유해 발굴 작전을 진행한다. 이들은 608고지 일대를 수색하며 전사자 유해와 유품을 발굴·수습할 예정이다.
'이준석 사퇴' 위기의 개혁신당..불투명한 미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사퇴 기자회견을 마치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돌연 당대표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기초의원 1명을 배출하는데 그친 6·3 지방선거 참패와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의 테러 자작극 사태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다. 이 대표가 당대표직을 내려놓으면서, 당 지도부도 붕괴됐다. 천하람 원내대표가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게 되며,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가 전격 사퇴를 선언하게 된 배경에는 6·3 지방선거 패배가 있다. 2028년 총선을 준비하기 위한 밑작업 과정에서 한계에 부딪쳤다는 해석도 제기된다. 실제로 이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우리 앞에는 미룰 수 없는 정치 일정이 놓여 있다. 정치의 시간은 누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비공개 최고위에서 이 대표와 천 원내대표가 충돌했다는 보도에 대해 직접 목격했던 관계자는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특히 국민의힘과의 합당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혁신당에서도 "현재 개혁신당을 재정비하고 자강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자강 후 합당' 가능성도 거론된다.
지방교육법 위반 최윤홍 전 부산 부교육감, 2심도 집유
징역 10개월·집행유예 2년 유지…교육청 간부 2명은 선고유예 부산시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교육청 공무원들에게 선거운동 기획 등을 요청한 혐의로 기소된 최윤홍 전 부산시 부교육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원심과 비교해 양형 조건에 변화가 없고 원심의 형이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면 이를 존중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최 전 부교육감은 지난해 4월 부산시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공직에서 사퇴한 뒤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번 형이 확정되면 최 전 부교육감은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李대통령 지지율 38.9% 여론조사에…靑 "민생·경제 최우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율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소형 오피스텔도 '생애최초'…팔고 집 사면 취득세 한 번 더 감면 [2026 지방세제 개편]
앞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을 처음 구입하면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전용면적 일정 요건을 갖춘 소형 오피스텔이나 비아파트 주택을 보유했다가 처분한 뒤 아파트 등 주택을 살 경우 감면 혜택을 한 차례 더 받는다. 올해 말 종료예정인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특례는 3년 더 연장되는 반면 조정대상지역의 일시적 2주택자는 기존 집을 처분해야 하는 기간이 3년에서 2년으로 줄어든다. 먼저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대상에 주거용 오피스텔을 새로 포함한다. 전용면적 40㎡ 이하이면서 시가표준액이 2억원 이하, 수도권은 4억원 이하인 오피스텔이나 비아파트 주택을 보유했다가 처분한 뒤 다시 주택을 사는 경우다. 예컨대 40세 미만이 요건을 충족하는 오피스텔을 처음 취득하면서 최대 300만원을 감면받고 이를 처분한 뒤 40세 이전 다시 주택을 취득하면 추가로 최대 300만원을 감면 받는다. 전기차 취득세 감면 한도는 14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축소된다.
고성·욕설 난무한 '사관학교 통합' 공청회…몸싸움 직전 상황도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 열린 공청회에는 국방부 관계자와 각 군 사관학교 생도, 사관학교 동문 예비역, 일반 참석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사관학교 동문이 다수였다. 공청회 주변은 행사 시작 전부터 사관학교 통합 찬성 측과 반대 측이 집결하면서 긴장감이 감돌았다. 자신을 예비역 대령이라고 소개한 한 참석자는 갑자기 단상에 올라 "미사여구뿐인 국방부의 설명은 들을 필요도 없다"면서 계획된 국방부 측 정책소개를 하지 말라며 소동을 벌였다. 박판준 육사 총동창회장은 갑자기 단상에 올라 "사관학교 폐교를 깡패가 일 처리 하듯 하고 있다"며 "장담하건대, 이 계획은 끝까지 진행될 수 없다. 이범림 해군 총동창회장도 "국방부에 묻는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리겠다는 것인가"라며 "개는 짖기도 하지만, 물고 뜯기도 한다. 국방부 장관은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말라"고 말했다. 일부 참석자들 사이에선 "탈영, 방위 장관이나 참석하라", "매국노들"이라는 고성도 나왔다. 김홍철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어렵게 단상에 올라 사관학교 통합 정책을 설명하는 동안, 사관학교 동문을 중심으로 야유와 욕설이 쏟아졌다. 한 참석자는 물을 뿌리려는 척 시늉하거나, 욕설하면서 "단상에서 내려와라"고 외쳤다. 참다못한 김 실장은 "욕하지 마십쇼.
김건희 ‘매관매직’ 2심 시작…측근 행정관 “꽃병·그릇도 구매 대행”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9월24일 김 여사가 법정에 착석하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15-3부(재판장 성언주)는 이날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김 여사는 총 5가지 ‘매관매직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김 여사의 변호인은 구체적인 이권 청탁을 받은 적이 없고, 수수 사실을 인정한 일부 물품은 의례적 선물이거나 구매 대행을 한 것이라는 기존 주장을 반복했다. 이날 법정에서는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전직 대통령실 행정관 정모씨에 대한 증인신문도 진행했다. 정씨는 김 여사 측에서 ‘서성빈에게 받은 시계는 구매대행을 한 것’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청한 증인이다. 정씨는 본인도 147만원 상당의 꽃병과 1325만원어치 그릇을 구매한 뒤, 김 여사로부터 현금으로 대금을 받은 적이 있다고 증언했다.
박지원 "완도 금일∼약산 연륙교 예비타당성 통과"
사업비는 4천550억원 규모로 총연장 7.8㎞ 가운데 교량 구간은 3.6㎞다.
국회, 이진숙 제명촉구 결의안 與주도 가결…李 "민주당 독재"
한 의원은 표결 후 들과 만나 "마음으로는 찬성하지만 기권했다"며 "하지만 이 의원께서 개최하신 토론회는 대단히 부적절하고 강하게 규탄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우리 당 차원의 당헌·당규에 명시된 것처럼 이 의원에 대한 제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이 토론회에서는 5·18 민주화운동을 "19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진 열흘간의 소요 사태"라고 주장하는 발언 등이 나와 논란이 됐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민주당 천준호 의원은 "이 의원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5·18 민주화운동을 매도하는 선동의 장이자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내란 동조 세력의 광란의 장으로 변질시켰다"고 주장했다. 또 "이 의원은 학문의 자유를 언급하며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전복시키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공고히 했다"며 "'역사 쿠데타'이자 '헌정질서 파괴 행위'"라고 비판했다.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은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3주 남은 첫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청계천서 대국민 홍보
내달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는 첫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를 일반 국민들에게 알리는 행사가 열렸다. 외교부 한·중앙아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26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홍보 행사'를 '실크로드, 만남'이라는 부제를 달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광재 "친일귀속토지 70%가 매각 안 돼…공공매입해 활용해야"
국가로 귀속된 친일파 토지의 70% 이상이 매각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26일 제기됐다. 전체 면적의 72.6%에 달하는 약 192만평이 여전히 미매각 상태로,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2.2배에 달하는 규모다. 미매각 잔여재산 중 약 161만평이 '매각제한' 토지로 분류돼 있다. 건물 및 묘지가 들어서 점유 중이거나, 공유지분 등으로 소유 권리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토지도 약 32만평에 이른다. 문제는 매각 지연이 독립유공자 예우 기금의 재정 부실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원주 문막∼흥업 국도 42호선 6차로 확장사업 예타 통과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은 26일 원주 문막∼흥업을 잇는 국도 42호선 6차로 확장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총사업비 752억원을 들여 원주시 문막읍 건등사거리에서 흥업면 광터교차로까지 4. 7㎞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내용이다.
김민석, 이 대통령에 “인요한 적십자회장 인준 재고 요청”…청와대 “검토하겠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인준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청와대는 26일 이에 대해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이 여당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인준 재고 요청을 받아들일 경우 인 전 의원의 적십자사 회장 취임은 무산된다. 앞서 적십자사는 지난 6월22일 중앙위원회 의결로 인 전 의원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인 전 의원은 전날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윤리 심사에서 ‘취업 가능’ 판단을 받았다. 최종 임명권자인 이 대통령의 인준만을 남겨둔 상태다.
정선 여량∼임계 예타 통과…'너그니재' 통행 불편 해소 기대
이철규 국회의원은 '국도 42호선 정선 여량∼임계 도로 개량사업'이 기획예산처 제6차 국도·국지도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장동혁 "당협위원장 직접 뽑자"..비당권파 "정청래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취임 1주년을 맞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협위원장 당원 직선제를 포함한 개혁안을 제시했다. 비당권파를 중심으로 한 상당수 의원들이 "정청래(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흉내 내냐"는 반발이 나왔다. 장 대표는 당원 주권 강화를 위한 '국민의힘 2.0 4대 혁신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를 두고 장 대표의 당권 강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성권 의원은 "장 대표는 권한보다 책임을 강조했다. 장 대표의 개혁안은 오는 27~28일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서 도마 위에 오른다.
국방부 모바일 플랫폼 '장병e음', ICT 어워드 그랑프리 영예
26일 오후 과학기술컨벤션에서 개최된 「ICT Award Korea 2026」에서 앱·웹사이트 분과 최고상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한 국방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국방부가 군 장병들의 행정 및 복지 편의를 위해 운용 중인 모바일 단일 플랫폼이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통신기술(ICT) 시상식에서 최고상을 거머쥐며 디지털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ICT 어워드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과기정통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ICT 분야 시상식이다. 군 당국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플랫폼의 인공지능(AI) 고도화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게시판] 국방부 개발 '장병e음' 플랫폼, ICT 어워드 최고상
'장병e음'은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도 받았다.
민주당 ‘진보 끌어안기’ 시작부터 흔들리나…조국혁신당 “개혁 얘기하니 흥정하자? 불쾌하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지난 24일 취임 인사를 하기 위해 국회 내 조국혁신당을 방문해 신장식 대표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신장식 혁신당 대표는 2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 대표와의 지난 24일 회동을 두고 “저희는 개혁을 얘기했더니 흥정이나 하자고 하는 것 아닌가. 불쾌했다”라며 “신뢰를 이야기했더니 따옴표해서 언론플레이를 한다면 순조로울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풀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지난 24일 김 대표 취임 이후 이뤄진 첫 양당 대표 간 비공개 회동에서 혁신당 측은 결선투표제, 교섭단체 요건 완화, 비례성이 보장되는 국회의원 선거구제로 변경 등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지향이 뭔지 아직 정확하게 말씀을 안 하고 있다”며 “저희는 그런 잡탕연대에 들어갈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혁신당은 김 대표와 민주당이 이미 교섭단체 요건 완화 등을 약속했었다며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보다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5·18 폄훼 논란' 이진숙 제명 촉구 결의안, 與주도 본회의 통과[영상]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그는 "민주화의 가장 큰 가치, 민주주의의 가장 큰 가치가 뭔가. 실제 국회의원 제명을 위해서는 현재 구성되지 않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징계 심사를 거쳐야 하고,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개혁신당, 창당 후 최대위기…'간판' 이준석 사퇴에 당 운명 기로
지방선거 패배 석 달만…자강·쇄신 외쳤던 李 "설득 못 한 내 책임" 독자노선? 구심점 역할을 해온 이준석 대표가 26일 전격 사퇴를 선언하면서다. 이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설득해내지 못한 책임은 전적으로 대표인 제게 있다"며 사퇴를 선언했다. 당 관계자는 이날 들과 만나 "차기 전대를 꾸려나가는 실무적 작업을 오늘부터 해 나갈 예정"이라며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인 사무총장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의원 3명 개인의 역량이 당 지지율로 연동되지 못해 그 부분의 방식에 있어서 많이 고민했지만, 구현해내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이날 사퇴 회견에서 "미룰 수 없는 정치 일정"을 언급한 점에 비춰 결국 차기 총선을 준비하는 방향성에서 이견이 있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개혁신당은 즉각 언론 공지를 통해 "지도부 중 그 누구도 다른 당에 합류를 고려하거나 논의한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 관계자는 통화에서 "오늘 지도부 총사퇴는 넓은 의미에서 '새판짜기'를 위한 준비 과정으로 해석이 가능할 것"이라며 "그러나 특정 정당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아니다.
청와대 "미래대응기금, 책임있는 재정운용 위해…적재적소 투자"
정부가 반도체 호황에 따른 추가 세수를 재원으로 첨단산업과 청년 세대 등에 투자하는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한다. 기금 규모는 100조~200조원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존의 재정 운용 방식을 탈피하려는 취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부의 '쌈짓돈'이라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정부가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하기 위해서 미래대응기금을 통해서 기금을 조성한 후에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에 투자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들어오는 세수로 국채 발행을 줄이면 좋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다"며 "아주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내년에 그렇게 한다면 후년에는 어떻게 해야 되나. 후년에도 이런 식으로 세수가 많이 들어올 거라는 확신이 없다"고 말했다.
장동혁 “남은 임기 1년 새출발, 제대로 싸울 인재로 당 채우겠다…당원주권 확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1주년인 26일 “남은 임기 1년, 새롭게 출발하겠다”며 “당협위원장 선출 등에 당원이 직접 참여하도록 해 당원주권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남은 1년의 임기를 채우겠다는 의지와 당원주권 확대 방침을 재확인한 것이다. 비당권파에선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리더십을 세워야 한다”며 장 대표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나왔다. 한 당권파 인사는 와 만나 “당원들의 선택을 통해 당협위원장 등을 선출하면 내부 힘싸움보다 대여 투쟁에 힘 쏟는 정치인들로 추려질 것이라는 게 장 대표의 판단”이라고 전했다. 장 대표는 1년의 남은 임기를 2028년 총선 준비에 쓰겠다고 밝혔다. 당대표직 연임에 도전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장 대표는 당 쇄신안으로 ‘국민의힘 2.0, 4대 혁신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당원주권·민생정당·소통정당·가치정당 2.0을 4대 프로젝트로 내걸었다. 비당권파 의원들은 장 대표 회견 내용을 비판했다. 장 대표의 사퇴를 촉구해왔던 의원 모임 대안과미래는 이날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野배준영-박홍근, 미래대응기금 설전.."짝퉁 슈퍼 예비비"vs"절호의 기회"
뉴시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100조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두고 "짝퉁 슈퍼 예비비라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비판했다. 이에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잠재 성장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라며 미래대응기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래대응기금을 두고 "예비비 성격이 보이는데 예비비보다 훨씬 금액이 크고 사용 범위도 넓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래 계획을 세우고 빚을 갚고 남으면 다음 연도 세입에 잡아서 쓰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빚을 다 갚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 두 가지만 길인가"라고 물었다. 아울러 "결코 이재명 저수지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저수지다"며 "당연히 국회 통제를 받는다.
국힘, 지방선거 수사서 '당원명부' 요구한 경찰 '법왜곡죄' 고소
"안심번호, 공직선거법 적용 안돼…수사 착수 근거 명확히 규명해야" 국민의힘은 26일 6·3 지방선거 경선에 사용된 당원 선거인단 명부를 요구한 경찰 담당 수사관들을 법왜곡 혐의로 수사당국에 고소하기로 했다. 경찰은 관악 유권자가 고소·고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수사 중이다. 국민의힘은 "당규에 따라 후보자에게 당원 선거인단 명부를 교부하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실제 전화번호를 자체적으로 안심번호로 변환해 제공해 왔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경찰은 최근 국민의힘 측에 '문제없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민주당, 지명직 최고 '청년' 전용기·'노동' 권미경 확정
이들은 당헌에 따라 최고위원회의 의결과 당무위원회 인준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됐다.민주당은 지명직 최고위원 선임을 위한 전략지역으로 부산·대구·울산·강원·경북·경남을 지정하기로 했다. 민주당 당헌 제26조에 따르면 지명직 최고위원 가운데 1명은 전략지역 인사를 우선 지명해야 한다.
與, '취임 1년' 장동혁에 "남은 건 극우 선동과 尹어게인 뿐"
더불어민주당은 취임 1주년을 맞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겨냥해 "남은 것은 극우 선동과 윤어게인 뿐"이라고 평가했다.
'아동 성매매' 최영중 사건 꺼내자 국힘 고성 반발…법사위 또 충돌[노컷브이]
26일 열린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실종자 사건의 경찰 '허위 종결' 논란을 언급하며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국민의힘을 향해 "최영중 시의원이 국민의힘 소속 아니었느냐"는 취지로 따져 물으며 "이 정도는 반성하고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그 사건과 무슨 상관이냐"고 항의하면서 회의장에서는 한동안 고성이 이어졌습니다.
울산시장, 중앙지방협력회의서 '산업 AX·에너지허브' 지원 요청
울산의 제조업 기반과 인공지능 역량을 결합해 산업 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하고, 에너지 물류·비축과 친환경에너지 공급 기반을 강화해 국가 성장과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울산시는 김상욱 울산시장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울산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방정부 차원의 지방주도 성장 성공전략' 발표에서 '대한민국 산업 인공지능 전환 넥서스 구축'과 '동북아 에너지 거점 조성'을 울산의 핵심 성장전략으로 제시했다.
[영상] 가성비 택한 방글라데시…'라팔 격추' 중국산 J-10CE 도입 추진
방글라데시가 지난해 인도와 파키스탄의 무력 충돌 때 활약한 중국산 전투기를 대거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李 "국토불균형, 만악의 출발점…중앙·지방 원팀으로 생존"
박 시장은 "진정한 지방주도 성장을 위해서는 단순한 권한 이양을 넘어 지역이 스스로 미래를 계획하고 투자를 집행할 수 있는 안정적 자치재정권이 확립돼야 한다"며 "국정과제인 '국세·지방세 7대3 달성'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앙정부 혼자 힘만으로는 할 수 없다"며 "중앙과 지방정부는 국가의 지속 발전을 함께 짊어진 동반자이자 운명 공동체로서 원팀이 돼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현재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사실상 모든 큰 문제, 만악의 출발점은 극심한 국토 불균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진숙 제명 촉구 결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5·18 왜곡 국회의원 직무정지법 추진
26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이 상정되자 무기명 투표에 앞서 퇴장하고 있다. 국회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의 토론회를 연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은 5·18민주화운동 등을 왜곡·폄훼한 국회의원의 직무를 최대 1년간 정지할 수 있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 이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상정해 159명 중 157명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한 의원은 “마음으로는 찬성하지만 기권했다”며 “우리 당 당헌·당규에 명시된 것처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살리고, 이 의원에 대한 제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다수 국민의힘 의원들은 결의안이 상정되기 직전 국회 본회의장을 떠났다.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은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창원시, 'CTX-진해선' 국가계획 반영 힘 싣는다…국회·군 방문
강기윤 창원시장은 지난 13일 유의동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진해신항 확장에 따른 CTX-진해선 구축의 당위성을 직접 설득했다. 이 중 CTX-진해선은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철도의 세 물류 거점을 최단 시간으로 잇는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남 창원시는 'CTX-진해선' 구축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게 최근 국회와 군을 잇따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여야, 예결위서 세제개편안 공방…"공정 과세"·"역대 최악"
민주당은 세제개편안에 대해 '공정 과세' 차원의 대책이라며 정부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국민의힘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이 증시 변동성을 키운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박수영 의원은 구 부총리에게 "'롤러코스피'라는 말을 들어봤느냐"며 "코스피 급등락의 주된 원인은 지난 5월 27일 도입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라고 주장했다.
윤호중 "제주 실종사건 국민께 송구... 전국 장기 실종 사건 전수 점검"
윤 장관은 경찰관들의 잇단 비위와 기강해이에 대해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경찰 지휘부와 함께 국민에게 사과했다. 윤 장관은 이날 긴급 경찰 지휘부 회의에서 제주 실종사건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경찰 수사 개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 장관은 제주 사건의 동기와 경위를 철저히 규명하고, 다른 사건의 암장 등 더 큰 비위와 연관됐는지도 살펴보라고 지시했다. 윤 장관은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비위나 부적절한 업무 행태가 있다면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실종 업무체계도 다시 들여다보기로 했다. 점검 범위는 경찰 업무 전반으로 넓힌다. 법적·제도적 미비점이 있다면 국회나 유관 부처와 협의도 서두르도록 했다. 이어 "빈틈없는 제도 설계로 사건 암장이나 제 식구 감싸기와 같은 일은 발붙일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번 잃어버린 신뢰를 다시 회복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경찰 지휘부가 이를 명심하고 조직을 완전히 다시 세우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성호 법무장관 이임…공소청 출범 앞두고 ‘수장 공백’에 혼란 우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이 끝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6일 장관직을 내려놓으며 직원들에게 “새로운 형사사법 제도의 시행 과정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변화의 과정에서 억울한 국민의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분께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검찰의 수사권 완전 박탈을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법무부 구성원들에게 보완수사권 존치 의지를 피력해왔다. 그러나 지난 6월 김민석 당시 국무총리가 보완수사권 폐지를 정부 기본 입장으로 최종 정리했다고 발표하면서, 정 장관도 보완수사권 존치 주장을 내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 장관은 주변에 “지지층 반발이 심해 나도 대통령도 운신의 폭이 좁다”는 취지로 어려움을 호소했다고 한다. 사표가 수리된 다음날인 지난 24일, 정 장관은 마지막 퇴근길에서 “형소법 개정 과정에서 부족했던 부분도 (국회로 돌아가) 당부와 함께 여러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소청 개청을 앞두고 정 장관이 물러나면서 검찰 내부에선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북한단신] 베트남서 '월남전 파병 북한군 위령시설' 재정비 추진
신문은 지난 3일 베트남 국방부 본부에서 리승국 주베트남 북한대사, 베트남 국방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조치를 위한 회의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전국 공개바둑대회가 18∼25일 평성체육관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임기 2년차 '당원주권' 빼든 張…당내선 '자기사람 심기' 반발도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터지자 거의 매일 잠실 올림픽공원을 찾아 "부정선거 재선거" 구호를 외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특검법안 통과에 일조하기도 했다. 장 대표가 최근 띄운 '당협위원장 당원직선제'도 이와 맥을 같이 한다.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의 임기가 2년인만큼 임기 4년인 국회의원이 한 차례 연임해 2년씩 당협위원장을 맡는 것이 관례였다. 장 대표는 당초 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연찬회 당일인 27일 오전 최고위에서 당협위원장 당원직선제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최고위는 열지 않기로 했다. 장 대표가 2028년 총선 공천권이 있는 차기 당대표 연임을 노리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장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남은 임기 1년, 이제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언급, 잔여 임기를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당원주권 2.0 시대를 열겠다. 시·도당위원장, 당협위원장 선출 등에 당원이 직접 참여하도록 해 당원 주권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혀 당협위원장 당원직선제를 관철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이를 두고 당원 주권 확대를 명분으로 강성 당원의 목소리를 키워 차기 전당대회에서 장 대표에게 유리한 당내 역학구도를 조성하려는 포석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장 대표가 '영남 중진 물갈이'에 속도를 낼 가능성도 제기된다. ◇ 비당권파 "지금 필요한 건 전당대회…책임지고 용퇴하라" 장 대표의 1주년 회견을 보고 비당권파를 중심으로 허탈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오세훈 시장과 가까운 재선 조은희 의원은 페이스북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선거 결과에 책임지고 사퇴했다. 4선 이상 중진 의원들도 이날 회동해 "이런 상태로는 총선에서 승리하기 어렵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이종배 의원이 전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들과 만나 "그동안 당의 모든 방식이 사당화로 이어짐으로써 이재명 정권을 제대로 견제하는 데 실패한 것"이라고 혹평했다.
원주 문막∼흥업 국도 42호선 6차로 확장…국가계획 반영(종합)
4.7㎞·752억원 투입…상습 정체·기업도시 물류 개선 기대 강원도 원주 문막과 흥업을 잇는 국도 42호선 6차로 확장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 반영 절차를 통과했다. 원주시는 26일 문막∼흥업 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국가계획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사업은 문막읍 건등사거리에서 흥업면 광터사거리까지 4.7㎞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넓히는 내용이다.
121억 아파트 취득세 3.6억→13.3억…'공용면적 꼼수' 막는다
초고가 공동주택이 전용면적을 고급주택 기준 아래로 줄이고 창고·주차장 등 사실상 한 가구가 쓰는 공용면적을 늘려 높은 취득세율을 피하는 '꼼수'가 차단된다. 행정안전부는 26일 발표한 '2026년 지방세제 개편안'에 따르면 현재 공동주택은 가격과 면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고급주택으로 분류돼 일반 주택보다 높은 취득세율이 적용된다. 공동주택의 면적 기준은 전용면적 245㎡ 초과다. 실제 지난해 121억원에 거래된 서울의 한 아파트는 공시가격이 85억원이지만 전용면적은 244.34㎡로 현행 기준인 245㎡보다 불과 0.66㎡ 작았다. 개편안이 적용되면 전용 면적을 초과하는 공용면적이 전용면적에 포함돼 고급주택으로 분류된다. 고급주택의 가격 기준은 주택가격 상승을 반영해 현행 공시가격을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한다.
靑 "국가채무 다 갚는 것도 책임성 맞지 않아…적재적소 투자"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들과 만나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예정한 국정과제 실천을 위한 틀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국가 채무를 다 갚는 것도 적절한 책임성 측면에서 맞지 않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채무를) 갚는 것 보다 미래에 더 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면 투자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해 기금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이 관계자는 "(미래대응 기금은) 재정 안정화 기금 성격도 갖고 있다"라고도 규정했다. 그는 "(세수가) 많이 들어올 때 쌓아놨다가 적게 들어오거나 부족하면 추경이나 국채 발행을 하지 않고 기금에서 전출할 수 있는 성격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기금 규모에 대해선 "구체적 숫자는 말할 수 없지만 언론에 보도된 내용의 언저리 규모"라고 답했다. 반도체 호황이 어느 정도 지속될지엔 "단기적으로 내년과 후년까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시장 상황을 보면 탄탄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로부터 생기는 세수는 상당히 안정적일 것"이라면서 "내년에 발생하는 (세수) 전망에 기초해 기금 재원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국힘 4선 이상 "이 상태로 총선 어려워"…장동혁에 간담회 요구
이날 국회 본회의 후 열린 이 모임에는 4선 이상 의원 19명 중 주호영·김기현·나경원·김도읍·김상훈·박대출·유의동·윤재옥·이종배 의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정례적인 간담회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어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최근 당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조경태·권영진·서범수·진종오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징계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서는 "당의 화합과 결속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그래서 심사숙고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들을 냈다"고 말했다. 장 대표 거취와 관련한 이야기도 이날은 없었다고 전했다. 장 대표를 만나려는 것도 당의 발전을 위한 것이니 그에 대해선 경청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욕설·막말로 점철된 국군사관학교 공청회…국민 안중 없나
26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에서 오상봉 예비역 육군대령이 발언권을 요구하고 있다. 황진환 26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국군사관학교 창설 관련 공청회'가 열린 가운데 건물 앞에 통합을 반대하는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 일부 청중은 아예 단상 난입을 시도했고 물병을 들고 접근하다 제지당하기도 했다.본격적인 토론이 시작된 뒤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이런 식의 퇴행적 공청회라면 굳이 다시 열 필요가 없다는 무용론도 나온다.
국힘, 국조특위 종료 'D-5'에도 이견 '팽팽'…재검표 결론 못내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활동 종료를 닷새 앞둔 26일까지 잠실 올림픽공원 개표소 내 투표지 재검증 실시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국민의힘이 이날까지 재검표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지 못하면서, 국조특위 최대 쟁점이었던 올림픽공원 투표지 재검증은 사실상 이뤄지기 어려울 전망이다. 한 참석자는 에 "재검표 실시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려고 했지만, 1시간가량 이어진 토론에도 결론이 나지 않았다"며 "특검팀이 재검표에 입회할 경우 필요한 준비사항 등에 대한 논의만 이뤄졌다"고 전했다.
"합동성 강화" vs "전문성 말살" '통합 국군사관학교' 공청회 찬반 격론
공동취재단 육·해·공군사관학교를 하나로 통합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안건을 두고 군 당국과 전문가, 예비역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팽팽한 찬반 격론을 벌였다. 인구 절벽에 대응하기 위한 합동 교육의 필요성과 각 군 고유의 전문성 훼손 우려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군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방부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태극홀에서 '국군사관학교 창설 필요성 및 사관학교 교육 강화 방안'을 주제로 공식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대국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국방홍보원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조 설명에 나선 김홍철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통합 사관학교 추진의 행정적 당위성을 공식 피력했다. 논쟁의 포문은 반대 측 첫 번째 주자인 김세진 미래생각 사무총장이 열었다. 김 사무총장은 국방부 정책의 내부 모순을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이에 맞서 찬성 측 첫 주자로 마이크를 받은 최영진 중앙대 교수는 인구 절벽이라는 현실적 당위성으로 응수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공방은 계속됐다. 끝으로 찬성 측 세 번째 주자인 강병철 예비역 공군 준장은 각 군의 고유 전문성은 고학년 특성화 교육을 통해 충분히 보완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단일 사관학교 창설안의 연착륙 가능성을 피력했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에서 김홍철 국방부 정책실장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26일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가 열린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앞에서 사관학교 폐지 저지 국민연대 등이 집회를 열고 국군사관학교 창설 및 육·해·공군 사관학교 폐교에 반대하고 있다.
조현, 지한파 日의원들에 과거사 문제 진전 위한 역할 당부
조 장관은 정부 출범 이후 한일 간 셔틀외교가 완전히 복원되고 정상 간 신뢰를 바탕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장관은 엄중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일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도 한일 양국이 더욱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 국회의 지한파 모임인 일한의원연맹 의원들은 한국 국회의 지일파 모임인 한일의원연맹과의 합동간사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추미애 "지방주도 성장 위해 지방소비세율 25.3→40% 올려야"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26일 지방소비세율 인상 등 지방 주도 성장을 위한 세제 개편을 정부에 건의했다. 추 지사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소비세율을 25.3%에서 40%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정과제인 '국세-지방세 비율 7대 3'을 실현하는 길로, 부동산 취득세에 편중된 불안정한 세입 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추 지사는 설명했다.
게임스컴 찾은 의원들…조승래 "게임산업 지원에 노력"
국회 관계자로서는 처음으로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을 공식 방문한 여야 의원들이 "게임산업 지원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2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개막한 게임스컴 2026 국내 주요 참가사 부스를 돌아본 뒤 국내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김성회 의원,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은 전날 게임스컴 개막을 앞두고 현장을 찾아 국내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만났다.
김민석 “제주 사건, 보완수사권 작동한 상태에서 벌어진 일”…‘형소법 복원론’ 선긋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제주에서 발생한 실종 신고 허위 종결 사건을 언급하며 “경찰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사건이 검찰 수사권 폐지 문제와는 무관한 사안이라며 선을 그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의 경찰개혁 주문에 호응하면서도, 이번 사건이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에 따른 부작용 우려로 다시 쟁점화되는 것을 차단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민주당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원상 복구하겠다며 공세에 나섰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장미란씨 실종 사건, 광주의 장윤기 사건만 봐도 보완수사권 박탈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말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도 페이스북에 “연쇄 암장 사건은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것이며, 보완수사권 폐지로 제주 사건 같은 암장 우려가 더 커졌다”고 적었다. 민주당의 한 의원도 이날 통화에서 “이번 사건을 보완수사권과 연결 짓는 건 수사권을 뺏기지 않으려는 검찰발 공포 마케팅”이라고 말했다. 당내에서는 개정 형사소송법이 시행 전인만큼 재논의가 쉽지 않다는 기류가 많다.
‘계곡 자릿세’ 막아라… 불법행위 스마트폰으로 신고
휴가지 하천이나 계곡에서 자릿세를 받거나 평상 등 시설물을 무단으로 설치하는 행위를 발견하면 스마트폰으로 해당 장소가 하천구역인지 확인한 뒤 바로 신고할 수 있게 됐다. 청정하계는 시범운영 기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9월 중 정식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도에서 불법이 의심되는 지점을 선택하면 안전신문고 신고 화면으로 자동 연결된다.
이 대통령 “극심한 불균형, 모든 문제 출발”…이철우 “우리 지역 대통령들은 뽑아줘도 잘 안해 주더라”
정부는 지방우대지수를 마련해 예산 편성에 적용하고, 균형성장 영향 평가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방 지원 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무엇보다 강력한 국토 균형발전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민선 9기 지방정부가 출범한 이후 이날 처음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의 심의·의결 기구다. 그러면서 “5극 3특을 중심으로 산업과 일자리를 키우고, 주거·교육·복지 등의 정주 여건 개선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의 필요성을 특히 강조했다. 이어진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부처별 보고에서 국무조정실은 지방 우대를 원칙으로 기존 지원 체계를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李대통령, 전국 시도지사와 지방성장 논의…"자리 달라도 협력"(종합)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재…"균형발전, 수도권 문제 해결할 강력한 수단"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전국 광역 시도지사들과 지방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지방 정책에 대한 공동 논의 체계를 강화하고 지방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중앙정부의 적극 행정 기조가 담겼다.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은 5극 3특 권역별로 국토 공간을 재설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정주 여건 패키지 지원, 지방 우대제도 재설계 등의 방안을 발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람 대신 기계가 일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사람이 할 일은 식품 산업"이라며 식재료가 풍부한 지역 특성을 살려 '식품 한류' 산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결사 반대” 고성에 욕설까지…‘반대 성토장’ 된 사관학교 통합 공청회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려 남대연 전 국방부 대변인(왼쪽)이 김홍철 국방정책실장의 발표에 대한 질문 기회를 요청하며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홍철 국방정책실장. 공동취재사진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6일 열린 국방부 공청회가 통합을 반대하는 사관학교 출신 예비역과 학부모의 반발로 파행을 겪었다. 국방부는 정책설명회 등 전 국민 대상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뒤 오는 10월 통합 세부 계획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는 사관학교 출신 예비역들과 생도,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26일 오후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관련 공청회’가 열리면서 건물 앞에 통합을 반대하는 화환이 놓여 있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에서 박판준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왼쪽)이 김홍철 국방부 정책실장의 발언 중 올라와 말하고 있다. 이후 국방부는 오는 10월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위한 세부 계획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지선 참패'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돌연 당대표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기초의원 1명을 배출하는데 그친 6·3 지방선거 참패와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의 테러 자작극 사태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다. 이 대표가 당대표직을 내려놓으면서, 당 지도부도 붕괴됐다. 이 대표가 전격 사퇴를 선언하게 된 배경에는 6·3 지방선거 패배가 있다.
여야 워크숍 일정 때문에… 주택공급법 연기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법안들의 국회 본회의 의결이 또 다시 미뤄졌다. 대외적으로는 공급 방안에 대한 여야정 조율이 이유지만, 실질적으로는 27~28일 진행되는 여야 의원 워크숍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본회의 문턱을 못 넘은 주택공급 관련 법안은 용산공원조성특별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도시재정비촉진법 개정안 등이다. 애초 지난 20일 본회의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용산공원 공공주택 공급 문제로 여야정이 부딪히면서 밀렸고, 26일 현재 용산공원 부지가 빠지며 논쟁이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음에도 상정되지 못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서울시 등 지방정부를 포함한 여야정의 수도권 주택공급 방안 협의를 지켜본 뒤 필요한 법안들을 일거에 처리하겠다는 것이다. 실상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27~28일 이틀 간 가지는 의원 워크숍을 감안한 것이다. 기후위기적응법 제정안도 의결됐다.
李대통령 "균형발전은 생존전략"
이 대통령은 "이 때문에 국가 전체의 효율성이 저하되고, 또 국가 경쟁력도 잠식되고 있다"며 "이는 수도권을 위해서도, 또 국가 전체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이제 균형 발전은 선택이나 시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생존, 또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아울러 5극 3특을 중심으로 산업과 일자리를 키우고, 주거와 교육, 복지 등의 정주 여건 개선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중앙과 지방이 원팀이 돼서 대체불가 대한민국, 또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함께 손잡고 만들어 가는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본격적인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올해 31주년이 됐다고 언급하며 "그간 우리의 지방자치는 양적으로, 또 질적으로 몰라볼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당원 주권 확대'로 당권 강화 노리는 張… 비당권파 반발
취임 1주년을 맞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협위원장 당원 직선제를 포함한 개혁안을 제시했다. 비당권파를 중심으로 한 상당수 의원들이 "정청래(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흉내 내냐"는 반발이 나왔다. 장 대표는 당원 주권 강화를 위한 '국민의힘 2.0 4대 혁신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를 두고 장 대표의 당권 강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역 의원들로서는 당협을 빼앗길 우려가 생겨 비당권파를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다. 이성권 의원은 "장 대표는 권한보다 책임을 강조했다. 장 대표의 개혁안은 오는 27~28일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서 도마 위에 오른다.
40세 미만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최대 300만원 감면… 오피스텔 포함
앞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을 처음 구입하면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전용면적 일정 요건을 갖춘 소형 오피스텔이나 비아파트 주택을 보유했다가 처분한 뒤 아파트 등 주택을 살 경우 감면 혜택을 한 차례 더 받는다. 올해 말 종료예정인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특례는 3년 더 연장되는 반면 조정대상지역의 일시적 2주택자는 기존 집을 처분해야 하는 기간이 3년에서 2년으로 줄어든다. 먼저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대상에 주거용 오피스텔을 새로 포함한다. 전용면적 40㎡ 이하이면서 시가표준액이 2억원 이하, 수도권은 4억원 이하인 오피스텔이나 비아파트 주택을 보유했다가 처분한 뒤 다시 주택을 사는 경우다. 예컨대 40세 미만이 요건을 충족하는 오피스텔을 처음 취득하면서 최대 300만원을 감면받고 이를 처분한 뒤 40세 이전 다시 주택을 취득하면 추가로 최대 300만원을 감면받는다. 전기차 취득세 감면 한도는 14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축소된다.
靑 "미래대응기금, 책임 있는 재정운용 위해 조성… 적재적소에 투자"
정부가 반도체 호황에 따른 추가 세수를 재원으로 첨단산업과 청년 세대 등에 투자하는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한다. 기금 규모는 100조~200조원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기존 재정운용 방식을 탈피하려는 취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부의 '쌈짓돈'이라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정부가 책임 있는 재정운용을 하기 위해서 미래대응기금을 통해서 기금을 조성한 후에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에 투자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년에도 이런 식으로 세수가 많이 들어올 거라는 확신이 없다"고 말했다.
[속보]李대통령, 네팔서 한국인 실종에 "가용한 모든 수단 동원"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네팔 홍수로 현지에서 수력발전소 건설에 참여 중인 우리 국민이 실종됐다는 보고를 받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네팔 정부 및 현지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실종자 가족 지원과 현장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며 추가 피해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네팔 홍수로 현지에서 수력발전소 건설에 참여 중인 우리 국민이 실종됐다는 보고를 받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청와대 “미래대응기금, 정부 쌈짓돈 될 수 없다”…국회 ‘예산심의권 우회 논란’ 여전
청와대가 100조원대 규모로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대응기금을 두고 “정부 쌈짓돈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기금운용계획은 국회 심사를 거치고, 계획을 변경하는 경우에도 국회에 보고하도록 통제 장치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 21일 반도체 경기 호조에 따른 추가세수를 활용해 미래대응기금을 조성하고 미래 분야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문제는 기금 운용 과정에서 국회의 예산 통제권이 기존보다 축소된다는 점이다. 미래대응기금은 주요 항목 지출액의 30%까지 국회 의결 없이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국회에서 확정된 예산은 정부가 임의로 항목을 바꿀 수 없고, 변경하려면 추경을 편성해 국회의 심의를 받는 것이 원칙이다. 초과세수를 국회의 사전 통제 없이 기금으로 끌어쓸 수 있도록 한 점도 논란거리다. 정부안은 회계연도 중 세입 재추계를 통해 발생한 초과세수를 추경 편성 없이 미래대응기금으로 전출할 수 있도록 하고, 이 경우 국회에 사용 내역을 사후에만 제출하도록 했다. 반대로 세수 결손이 생기면 미래대응기금에서 끌어다 메울 수 있도록 했다. 청와대는 기금 방식을 택한 이유로 미래 투자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고성·욕설 난무한 '사관학교 통합' 공청회…4시간 내내 난장판(종합)
육사 총동창회장 "깡패들처럼 일 처리"…욕설 계속되자 국방부 "욕 좀 그만" 생도들 "시설 노후화 이유로 통합? 고성과 욕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국방부 측이 참석자들의 돌발행동을 제지하려 하자 몸싸움 직전까지의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국방부 관계자, 각 군 사관학교 생도와 동문 예비역, 일반 참석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사관학교 동문이 다수였다. 공청회 주변은 행사 시작 전부터 사관학교 통합 찬성 측과 반대 측이 집결하면서 긴장감이 감돌았다. 자신을 예비역 대령이라고 소개한 한 참석자는 갑자기 단상에 올라 "미사여구뿐인 국방부의 설명은 들을 필요도 없다"면서 계획된 국방부 측 정책소개를 하지 말라며 소동을 벌였다. 박판준 육사 총동창회장은 갑자기 단상에 올라 "사관학교 폐교를 깡패가 일 처리 하듯 하고 있다"며 "장담하건대, 이 계획은 끝까지 진행될 수 없다. 예산과 국력만 낭비하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범림 해사 총동창회장도 "국방부에 묻는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리겠다는 것인가"라며 "개는 짖기도 하지만, 물고 뜯기도 한다. 국방부 장관은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말라"고 말했다. 김홍철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어렵게 단상에 올라 사관학교 통합 정책을 설명하는 동안, 사관학교 동문을 중심으로 야유와 욕설이 쏟아졌다. 한 참석자는 물을 뿌리려는 척 시늉하거나, 욕설하면서 "단상에서 내려와라"고 외쳤다. 참다못한 김 실장은 "욕하지 마십쇼. 욕하시려면 끝나고 하십쇼"라고 말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에서 국방부에 사관학교 통합 정책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직접 당사자인 생도들도 공청회에 참석해 사관학교 통합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선관위특검에 내일 첫 검경 파견…"내달 7일 정식 출범"
이 특검은 26일 언론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외관이 점점 갖춰지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파견된 검사 2명과 일부 경찰이 27일 선발대로 가장 먼저 특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특검은 아울러 오는 28일 검경 합수본에 수사 기록 일체를 이첩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내주 초 특별검사보가 임명될 즈음엔 수사 기록을 전부 전달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李대통령 "'위안부' 피해자 이제 5명뿐…역사의 진실 기억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가 단 5분만 생존해 계신다며 "그분들의 존엄을 지키고 역사의 진실을 기억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네팔 홍수로 한국인 8명 연락두절·10명 고립…대응팀 파견예정
네팔에서 일어난 홍수로 한국인들의 연락이 끊기는 일이 발생했다.
"오늘은 여야가 원팀"…국회 운동장서 2년만에 '협치' 축구
의원축구연맹, 국회단과 친선경기…"연내 일본팀 초청해 경기" 국회에서 연일 강경 대치를 이어가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26일에는 원팀이 됐다. 국회의원 친목 모임인 의원축구연맹이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서 개최한 축구대회에서다. 2000년 시작해 2024년 이후 2년 만에 열린 이날 경기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한 팀으로 국회 출입단을 상대로 경기를 펼쳤다. 여성 의원으로는 민주당 임오경·백승아 의원이 출전했다. 골은 국민의힘 이상휘 박형수 의원이 전반에, 임오경 의원이 후반에 넣었다.
네팔 홍수로 한국 국민 실종…李대통령 "수색·구조에 총력"
네팔 홍수로 현지 수력 발전소 건설에 참여 중인 우리 국민이 실종됐다고 청와대가 26일 밝혔다.
[속보] 네팔 홍수 지역, 한국인 8명 연락두절·10명 고립…이 대통령 “수색·구조 총력 지시”
네팔 누와코트에서 26일 대형 홍수가 발생해 주택이 물에 잠겨 있다. AFP 네팔에서 발생한 홍수로 한국인 8명이 연락 두절되고 10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연락 두절·고립된 한국인의 수색·구조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외교부는 “주 네팔 한국대사관은 사건을 인지한 뒤 네팔 정부에 우리 국민 8명의 연락 두절 사실을 통보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수색·구조를 요청하는 한편 영사를 현장으로 급파했다”고 밝혔다.
野 "女가 가장 피해"·與 "후속조치"…성평등위 보완수사권 공방
여야는 26일 국회 성평등가족위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10월부터 보완수사권을 비롯해 검찰의 수사권이 폐지되는 것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그 부분을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기존의 보완 수사권이 경찰의 부실 수사를 예방하는 장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바로 이 사건들이 역설적으로 증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여당 간사인 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형사소송법 개정은 검찰의 수사·기소권에 대한 독점을 해소하고 또 검찰 권력을 국민의 통제 아래 두기 위한 역사적인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네팔홍수로 두산·남동발전 직원 8명 연락두절..두산직원 10명 추가 고립
26일(현지 시간) 네팔 누와코트 지역의 트리슐리강을 따라 돌발 홍수가 발생해 가옥과 차량이 파손돼 있다. 현지 당국은 이날 발생한 대규모 돌발 홍수로 마을이 물에 휩쓸리고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AP뉴시스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해당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던 한국남동발전 및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우리 국민 직원 8명이 연락 두절됐다.
李, 네팔 홍수 한국인 실종에 "모든 수단 동원해 수색·구조"
이재명 대통령은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현지에서 수력발전소 건설에 참여 중인 우리 국민이 실종됐다는 소식에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앞서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해당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8명이 연락 두절됐다. 현재 네팔 정부에서 육군·경찰 등으로 구성된 구조팀을 파견해 수색·구조 활동을 진행 중이며,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또 다른 한국인 10명은 현지에서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본 대로 들은 대로 928쪽, 노무현을 쓰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집권기 청와대와 여당의 관계는 원만하지 않았다. 2006년 말 노무현은 비서실장 이병완과 차를 마시며 이야기했다. 4년 임기가 차는 날 즈음해서…사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노무현은 임기를 4년으로 줄이면 다음 대통령은 90일 내로 취임하게 되고, 그러면 그다음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는 엇비슷한 시기가 된다고 생각했다. 그는 덧붙였다. 1년이라는 세월을 국민에게 돌려드려야지요.” 당시 노무현은 참모들에게 극심한 무력감과 모멸감을 토로했다. “책임 있는 권력이 책임 없는 권력들에게 포위되어 있다. 책임 있는 권력은 갈수록 미약해지고 책임 없는 권력은 갈수록 강성이 되고 있다.” “연정이든, 동거정부든 한번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 이렇게 피곤한 정치, 이렇게 대결적인 정치 문화를 바꾸기 위해서는….” 노무현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며 <노무현 평전>(위즈덤하우스)이 출간됐다. 노무현은 임기 초 국민에게 재신임을 제안하며 “나도 살고 싶죠. 불리해도 할 건 해야지”라고 말했다.
고 노무현 대통령 탄생 80주년, 29일 봉하마을서 행사
고 노무현 대통령 탄생 8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특설 무대에서 제17회 봉하음악회가 열린다. 올해는 노 전 대통령 탄생 80주년을 기념한 특별 강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기념우표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노 전 대통령 탄생 80주년을 기념한 상품과 한정판 기념우표도 선보인다.
국방부 ‘사관학교 통합’ 첫 공청회…고성·야유에 파행 얼룩
사진공동취재단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방안을 논의하는 국방부 공청회가 통합을 반대하는 사관학교 출신 예비역과 학부모의 반발로 파행을 겪었다. 국방부는 26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위한 첫 공청회를 개최했다. 사관학교 출신 예비역과 생도, 학부모 등 300여명이 공청회에 참석했다. 공청회장에 들어가지 못한 예비역과 학부모 등 700여명은 행사장 맞은편에서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대한민국 국군은 민주당의 군대가 아니다’ ‘사관학교 폐교 즉각 철회하라’ 등 손팻말을 들었다. 국방컨벤션 주변에는 ‘육사 지킴이’ ‘사관학교 폐교 결사반대’ 등 문구가 적힌 근조화환이 늘어섰다. 사관학교 통합 찬성 측은 각 군 사관학교 합격선이 크게 떨어진 점을 통합 추진의 주요 근거로 꼽았다. 반대 측은 “사관학교 통합보다 군인 처우 개선이 우선”이라고 했다.
여당, ‘형소법’ 불똥 차단에 총력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주 실종 사건 허위종결이 검찰 수사권 폐지 문제와는 무관한 사안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제주 실종 사건 허위종결은 일각의 주장과 달리 현재 검찰의 보완수사권이 작동하는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민주당의 형소법 개정안을 원상회복하겠다고 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장미란씨 실종 사건, 광주의 장윤기 사건만 봐도 보완수사권 박탈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말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도 페이스북에 “연쇄 암장 사건은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것이며, 보완수사권 폐지로 제주 사건 같은 암장 우려가 더 커졌다”고 적었다. 민주당의 한 의원도 “이번 사건을 보완수사권과 연결 짓는 건 수사권을 뺏기지 않으려는 검찰발 공포 마케팅”이라고 했다.
김민석, 이 대통령에게 “인요한, 적십자사 회장 인준 재고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사진)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인준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이 여당 요청을 받아들일 경우 인 전 의원의 적십자사 회장 취임은 무산된다. 앞서 적십자사는 지난 6월22일 중앙위원회 의결로 인 전 의원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인 전 의원은 전날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윤리 심사에서 ‘취업 가능’ 판단을 받았다. 인 전 의원은 연세대 병원 의사 출신으로 2024년 5월~2026년 1월 국민의힘 소속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다.
‘5·18 폄훼’ 이진숙에…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 첫 통과
국회에서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의 토론회를 연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제명에 대한 촉구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은 5·18민주화운동 등을 왜곡·폄훼한 국회의원의 직무를 최대 1년간 정지할 수 있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국회는 26일 이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159명 중 157명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1명은 반대표를, 1명은 무효표를 던졌다.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고 결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되면 퇴장하기로 했으나 조경태·김예지·우재준·한지아 의원은 표결에 참여했다. 다수 국민의힘 의원은 결의안이 상정되기 전 본회의장을 떠났다.
장동혁 “남은 임기 1년 새출발…당협위원장 선출에 당원 참여”
“선출직 평가제도도 개편”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당사에서 취임 1주년 회견을 하고 있다. 남은 임기를 채우겠다는 의지와 당원주권 확대 방침을 재확인한 것이다. 비당권파에선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리더십을 세워야 한다”며 장 대표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나왔다. 한 당권파 인사는 와 만나 “당원들의 선택을 통해 당협위원장 등을 선출하면 내부 힘싸움보다 대여 투쟁에 힘 쏟는 정치인들로 추려질 것이라는 게 장 대표의 판단”이라고 전했다. 장 대표는 남은 임기를 2028년 총선 준비에 쓰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당 쇄신안으로 ‘국민의힘 2.0, 4대 혁신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당원주권·민생정당·소통정당·가치정당 2.0을 4대 프로젝트로 내걸었다. 장 대표는 특히 당원주권 강화를 위해 당원주권 2.0 위원회 출범, 모바일 당원증 발급, 당원 제도 세분화 등을 방안으로 내놨다. 비당권파 의원들은 장 대표 회견 내용을 비판했다. 장 대표 사퇴를 촉구해온 의원 모임 대안과미래는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 대통령, 중앙·지방 ‘원팀’ 강조…“강력한 국토 균형발전 정책 추진”
정부는 지방우대지수를 마련해 예산 편성에 적용하고, 균형성장 영향 평가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방 지원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무엇보다 강력한 국토 균형발전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민선 9기 지방정부가 출범한 후 처음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방자치·균형발전과 관련한 주요 정책 심의·의결 기구다. 이어진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부처별 보고에서 국무조정실은 지방 우대를 원칙으로 기존 지원체계를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과 거리가 멀수록 두텁게 지원하는 방향의 지방우대지수를 마련해 예산 편성 등에 반영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는 균형성장 영향 평가 제도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시도지사들은 지역별 성장 전략과 건의사항을 발표했다.
민주당 ‘연대 방식’에 혁신당 “개혁 얘기했더니 흥정” 불쾌감
신장식 혁신당 대표는 2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지난 24일 김 대표와의 회동에 관해 “저희는 개혁을 얘기했더니 흥정이나 하자고 하는 것 아닌가. 불쾌했다”며 “신뢰를 이야기했더니 따옴표 해서 언론플레이를 한다면 순조로울 수 있겠나”라고 했다. 신 대표는 “어떻게 연대할지, 무엇을 목표로 연대할지는 원탁회의 선언문에 다 담겨 있다”며 “나머지 4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은 전부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민주당이 풀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지난 24일 양당 대표 간 비공개 회동에서 혁신당 측은 결선투표제, 교섭단체 요건 완화, 비례성이 보장되는 국회의원 선거구제로의 변경 등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지향이 뭔지 아직 정확하게 말씀을 안 하고 있다”며 “저희는 그런 잡탕 연대에 들어갈 생각은 없다”고 했다. 혁신당은 김 대표와 민주당이 교섭단체 요건 완화 등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다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국회 통제 덜 받는 ‘미래대응기금’ 논란…청와대 “정부 쌈짓돈 될 수 없다” 반박
청와대가 100조원대 규모로 조성될 미래대응기금을 두고 “정부 쌈짓돈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기금운용계획은 국회 심사를 거치고, 계획을 변경하는 경우에도 국회에 보고하도록 통제 장치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미래대응기금은 주요 항목 지출액의 30%까지 국회 의결 없이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국회에서 확정된 예산은 정부가 임의로 항목을 바꿀 수 없고, 변경하려면 추경을 편성해 국회 심의를 받는 것이 원칙이다. 초과세수를 국회의 사전 통제 없이 기금으로 끌어다 쓸 수 있도록 한 점도 논란이다. 정부안은 회계연도 중 세입 재추계를 통해 발생한 초과세수를 추경 편성 없이 미래대응기금으로 전출할 수 있도록 하고, 이 경우 국회에 사용 내역을 사후에 제출하도록 했다. 반대로 세수 결손이 생기면 미래대응기금에서 끌어다 메울 수 있도록 했다. 청와대는 기금 방식을 택한 이유로 미래 투자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점을 들었다. 청와대는 적극 재정의 필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네팔 홍수로 한국인 8명 연락 두절
이날 네팔 북부를 휩쓴 대규모 홍수로 수백명이 실종되고 도로와 전력 시설이 다수 파손됐다. AFP 네팔과 중국 시짱(티베트) 자치구 접경지역에서 대규모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적어도 22명이 사망하고 관광객 384명이 실종됐다. 이 사고로 한국인 8명이 연락 두절되고 10명이 고립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연락 두절·고립된 한국인의 수색·구조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외교부는 “두산에너빌리티 소속의 또 다른 우리 국민 10명이 현지에서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으며, 네팔 정부는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헬기를 보냈다”고 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이날 오전 9시쯤(현지시간)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산사태로 인해 발생한 홍수 이후 22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네팔 관광청은 적어도 38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인접한 중국 쪽에서도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시르 카날 네팔 외무장관은 이날 네팔 국회에서 지진이 눈사태를 유발하면서 홍수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네팔 홍수 피해… 한국인 8명 연락두절·10명 고립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해당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던 한국남동발전 및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우리 국민 직원 8명이 연락 두절됐다.
여야, 네팔 홍수로 18명 연락두절·고립에 "정부 신속 대응해야"
여야는 26일 네팔에서 발생한 홍수로 현지에서 연락이 두절되거나 고립된 우리 국민 18명의 조속한 귀환을 위해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김윤덕 "용산 어린이정원에 주택공급 논의된 적 없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 용산어린이정원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한 번도 논의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조현 "네팔 실종 국민 소재 아직 파악 중…구조 최선 다하겠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26일 네팔에서 갑자기 발생한 홍수로 실종·고립된 한국 국민의 소재와 안전 여부를 아직 파악하고 있으며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 "네팔 홍수 고립된 국민 10명은 안전대피 확인"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 주재…"신속대응팀 내일 현지로 파견" 조현 외교부 장관은 네팔 홍수로 고립됐던 한국인 10명의 안전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밤 10시 30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시작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조 장관은 "대통령님께서는 이번 상황과 관련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조현 "네팔 홍수로 남동발전·두산직원들 아직 연락두절"..1명 추가돼 총 9명
조현 외교부 장관은 26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네팔 홍수로 현지에서 수력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던 한국 남동발전과 두산 에너빌리티 소속 우리 국민 8명이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조 장관의 브리핑 직후 추가로 두산이 현지에서 채용한 한국인 직원 1명이 추가로 연락두절된 것으로 외교부가 뒤늦게 확인했다. 또한 네팔 정부와 현지 당국과도 긴밀히 협력하면서 연락두절된 국민들이 가족들을 지원하고 현장에 체류중인 국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李대통령, 이재용과 비공개 만찬…반도체·대미투자 논의 관측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6월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비공개로 만찬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회동한 데 이어 주요 그룹 총수들과 잇달아 접촉하며 소통을 넓히는 모습이다.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과 대미 투자 등 국내외 경제 현안을 두고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조만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도 회동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과 재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 회장과 이날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네팔 홍수로 한국인 9명 연락두절…고립된 10명은 안전 확인(종합)
외교부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이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던 한국남동발전 및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9명이 연락 두절됐다. 연락 두절된 한국인은 처음에 8명으로 알려졌다가 이후 주네팔한국대사관이 두산에너빌리티에 현지 채용된 한국인 1명이 추가로 연락 두절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또 다른 한국인 10명은 현지에서 고립됐다. 정부는 외교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조현 "네팔 홍수 고립된 국민 10명은 안전대피 확인"(종합)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 주재…"신속대응팀 내일 현지로 파견" 조현 외교부 장관은 네팔 홍수로 고립됐던 한국인 10명의 안전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밤 10시 30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시작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조 장관은 "대통령님께서는 이번 상황과 관련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대응팀은 27일 오후 인천을 출발, 같은 날 저녁에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