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4

경제 2026-08-04

"개미들 어쩌나" 증시 변동성에 빚투 급감 잔고 30조원 붕괴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5.12% 내린 6257.45에 장을 마감한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44% 오른 737.35, 삼성전자는 8.76% 내린 23만9500원, SK하이닉스는 8.79% 하락한 156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 급등락이 이어진 가운데 미수거래 반대매매 금액도 이틀째 1000억원대를 나타냈다. 금융투자협회가 3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8조9349억원이었다. 전 거래일보다 3조2181억원 줄었으며, 신용 잔고가 하루 사이 3조원 넘게 감소한 사례는 최근 1년 동안 없었다. 초단기 미수거래와 관련한 반대매매 규모도 커졌다. 지난달 31일 위탁매매 미수금은 1조6614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대매매 금액은 지난달 30일 1037억원에 이어 이틀 연속 1000억원대를 기록했다.



레버리지 2배 깨는 권한 준다? '긴급조치권' 추진에 시장도 술렁

정부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긴급조치권' 도입을 추진한다. 시장 급변 시 홍콩 사례처럼 현재 2배인 레버리지 배율을 1.1배까지 낮추거나 거래·투자 규모를 제한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 제도로는 시장 급변 상황에 적기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금융당국은 배율 조정과 함께 계좌별 투자한도 설정과 모의거래 의무화, 거래비용 부담 강화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와 시장 참가자 등에 대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다만 긴급조치권 도입을 둘러싸고 투자자 권익 침해 논란도 제기된다. 그러면서 "배율을 강제로 조정하는 것은 금융상품 자체의 본질을 바꾸는 것이어서 투자자 반발도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기존 보완책이 일정 부분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기본예탁금을 기존 1천만원에서 현금 3천만원으로 상향한 이후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거래대금은 지난달 30일 12조4천억원에서 31일 3조원대로 급감한 데 이어 전날에는 1조2천억원대로 줄었다. 불과 이틀 만에 시행 전의 10분의 1 수준이다. 거래량도 큰 폭으로 감소했고, 그동안 관련 상품을 집중 매수했던 개인투자자들도 이틀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다.시장에서는 상품 도입 자체가 충분한 검토 없이 이뤄진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상반기 주식·회사채 발행 15%↓…단기사채 990조

올해 상반기 기업의 주식·회사채 공모 발행액이 전년동기대비 15% 이상 감소했다. 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올해 1~6월 주식·회사채 공모 발행액은 126조5754억원으로 전년동기 149조9324억원 보다 23조3570억원(15.6%) 감소했다. 주식 발행액은 2조97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조2551억원(29.6%) 감소했다. 회사채 발행액은 123조59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조1018억원(15.2%) 줄었다. 일반회사채 발행액은 25조90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5% 급감했다. 이에 일반회사채는 9조5992억원 순상환을 기록했다.



[2026 세제개편안]“빵 안 굽는 베이커리 카페 NO” 30년 운영해야 가업상속공제 인정

서울 근교 한 베이커리 카페는 대지면적이 약 5000평에 달하며, 이 중 대부분은 차량 약 2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해당 토지의 시장가는 약 300억원으로, 이를 그대로 자녀에게 상속하면 136억원의 상속세가 부과된다. 2027년 7월 상속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일단, 경영 기간 요건을 기존 10년 이상에서 30년 이상으로 강화했다. 또한 상속인의 상속 전 가업 종사 요건도 기존 2년에서 5년 이상으로 강화된다. 정부는 가업으로 인정할 공제 대상 업종은 727개로 별도로 지정할 계획이다. 외부에서 빵을 들여와 판매하는 경우는 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토지 상속 공제 범위도 축소한다. 기존 최대 600억원이던 공제 한도는 1000억원으로 상향된다.



"삼전닉스 또 8% 급락했는데"…폭등도 폭락도 비켜간 '목표가'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5.12% 내린 6257.45에 장을 마감한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롤러코스피'가 또 한 번 요동쳤다. 지난달 31일 직전 거래일 사흘간의 폭락을 딛고 17.91% 오르며 역대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던 코스피가 주말을 지나 3일 하루만에 또다시 5.12% 급락한 6257.45에 장을 마쳤다. 대신증권은 3일 올해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1만1500에서 9300으로 약 19% 낮췄고, 신한투자증권도 지난달 30일 하반기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1만1000에서 8800으로 낮췄다. 한 달 전 코스피 목표치 1만1700을 제시했던 DB증권 역시 지난달 29일 5500선을 코스피 단기 저점으로 제시했다. 대표적인 종목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다. 두 종목은 지난달 31일 20~30% 폭등하다가 3일 다시 8%대 폭락하는 극단적 변동성을 보였지만, 증권사 평균 목표가와 실제 주가의 괴리는 어느 쪽으로도 좁혀지지 않았다. 3일 두 종목이 다시 8%대 급락(삼성전자 23만9500원·SK하이닉스 156만7000원)하면서, 목표가와 주가의 간극은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팬오션, VLCC로 향후 30년 미래 책임진다

팬오션의 30만DWT급 초고대형원유운반선(VLCC) 'GRAND BONANZA'호 팬오션 제공 팬오션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앞세워 향후 30년의 이익 기반을 짜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팬오션은 SK해운으로부터 VLCC 10척과 관련 사업을 9737억원에 인수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 가운데 잔여 VLCC 4척은 올 하반기 중 선대에 편입될 예정이다. 팬오션은 2030년까지 10척의 중고 VLCC를 대체할 신조 투자가 진행해야 하는데, 2025년 5월 이후 VLCC 9척을 발주했고 공시된 투자금액은 1조7000억원이다. 공시에 따르면 팬오션은 VLCC 10척 인수로 2030년까지 8423억원의 매출액이 발생한다. 2026년 하반기 211억원, 2027년 550억원 등 2030년까지 누적 1474억원의 영업이익이 창출될 것으로 KB증권은 추정했다. 설비투자는 2026년 1조860억원으로 정점을 찍고 2027년 6260억원, 2028년 6280억원, 2030년 7440억원으로 이어진다. 유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팬오션의 벌크선 영업이익은 2026년 2780억원에서 2027년 2370억원으로, 탱커선은 1430억원에서 800억원으로 줄어든다고 추정했다. SK해운에서 넘겨받는 31만3000DWT급 VLCC 7척은 2026년 7월부터 편입된다.



"HD현대일렉, 글로벌 빅테크와 파트너십 확대"- BNK證

BNK투자증권이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북미 시장의 폭발적인 수요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2·4분기 HD현대일렉트릭 연결 매출은 1조1418억원, 영업이익은 287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이 향상된 이유는 북미, 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전력 변압기 수익성 향상과 국내 반도체향 배전반 중심의 고수익 프로젝트가 확대된 결과라고 BNK투자증권은 분석했다. 향후 북미 외 다양한 시장으로 사업이 확장될 가능성도 크다.



반포자이 84㎡ 보유세 1809만원→2763만원…비거주시 3318만원

3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은 현행 60%에서 내년 70%로 오른다. 실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는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늘지만, 비거주 1주택자는 9억원으로 줄어든다. 같은 집을 소유하고도 실거주하지 않는 1주택자는 올해 1809만원에서 내년 3318만원으로 1508만원(83.4%)이나 뛴다. 이는 실거주자보다도 554만원(20.1%) 많은 액수다. 두 단지 비거주 1주택자 보유세는 내년 각각 3540만4526원, 3887만6209원으로 추산된다. 재건축 단지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84㎡ 거주 1주택자의 보유세는 올해 1003만5738원에서 내년 1630만8631원으로 627만2893원(62.5%) 늘어난다. 전용 235㎡는 거주 1주택자의 보유세는 올해 7632만8650원에서 내년 1억3027만8043원으로 5394만9393원(70.7%) 늘고, 비거주 1주택자의 보유세는 올해 7632만8650원에서 내년 1억4086만2043원으로 6453만3393원(84.5%) 증가한다.



'똘똘한 한 채'도 예외 없다…시가 30억부터 보유세 인상[오늘아침]

25평 반포자이 보유세 1810만→내년 2764만 원…비거주 땐 3318만 원 연일 '극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박종민 종합부동산세가 전면 개편됩니다. 정부는 내년부터 비거주 주택과 고가주택에 대한 종부세를 대폭 올리기로 했습니다. 거주하는 1세대 1주택자 기준으로 시가 20억 원(14억 원) 미만 주택은 종부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20~30억 원 주택은 지금보다 종부세가 줄어듭니다. 이에 반해 30억 원 이상은 세율 인상으로 지금보다 종부세액이 커집니다. 특히 40억 원(28억 원)부터는 중과를 통해 '핀셋 증세'를 실시합니다.비거주·다주택의 세 부담은 강화합니다. 1주택자라도 거주하지 않으면 종부세 기본공제가 12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축소됩니다. 비거주 시가 20억 원 주택(60세·10년 보유 기준)의 종부세는 내년 4배로 껑충 늘어납니다. 3주택자 이상은 종부세 산정 때 적용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이 80%(현행 60%)로 상향됩니다. 양도세의 경우 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장기거주소득공제'로 바꿔 비거주 공제 혜택을 아예 없앱니다.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에 따라 서울 주요 고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1주택자의 보유세는 올해보다 절반 이상 늘어날 것으로 추산됩니다. 비거주자는 3318만 원으로, 올해보다 1500만 원 넘게 오릅니다. 다만 이사하기 전 해당 주택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합니다.인정 사유에는 고교·대학 취학, 회사 이직, 전근, 1년 이상 치료·요양이 필요한 질병 등이 포함됩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인정한 학교폭력 피해로 전학한 경우도 대상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를 통과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의결에 나설 것으로 관측됩니다.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산업통상부·국방부·법무부·행정안전부·통일부 등의 업무보고도 받을 예정입니다. 아마존은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아미코젠, '국산 세포배양배지' 상업공정 진입…첫 사업화 결실

아미코젠이 공공 바이오 인프라의 성능 검증을 거친 국산 세포배양배지를 실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에 공급하며 첫 사업화 성과를 냈다. 이번 계약은 보건복지부 바이오 원부자재 사용자 테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 성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단순 연구용 평가를 넘어 실제 바이오시밀러 생산세포주의 상업용 항체 생산에 사용할 배지로 채택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포배양배지는 항체의약품과 백신 생산 과정에서 세포 성장과 단백질 생산성을 좌우하는 핵심 원부자재다. 그동안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 현장에서는 글로벌 기업 제품 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안정성과 국산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재용 ‘728억’ 상반기 개인 배당액 1위…정몽구, 671억 ‘2위’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은 개인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상법 개정 이후 올해 상반기 배당을 시행한 기업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50% 가까이 증가했다. 개인 배당액 2위는 정몽구 현대자동차 명예회장으로 671억원이다. 지난해 개정한 상법 시행 이후 올해 상장사 분기·반기 배당도 늘었다. 상반기까지 배당을 공시한 기업은 127곳으로 지난해 상반기(86곳)보다 47.7% 증가했다. 전체 배당금도 11조4160억원에서 13조5200억원으로 18.4% 늘었다. 배당금이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조사됐다. 리더스인덱스는 상반기 배당 확대가 가장 두드러진 기업으로 HD현대그룹을 꼽았다. 4대 금융지주 상반기 배당금도 크게 늘었다.



"S-Oil,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목표가 상향"-하나증권

울산시 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 에쓰오일(S-OIL)의 샤힌 프로젝트 공사가 진행 중인 모습.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윤재성 연구원은 "S-Oil의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은 970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면서 "컨센서스(9600억원) 수준에 부합했다"고 말했다.



"매달 160만원 내고 산다"...지금도 어려운데 '한숨', 서울 아파트 월세 54.8% '역대 최고'

세부적으로 보면 3일 기준으로 지난 6월 아파트 월세 비중이 54.8%를 기록했다. 6월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54.8%)은 관련 통계 공개 이후 월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이다. 전월세 거래량 월별 통계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제공되고 있다. 종전 최고치는 지난 2022년 12월의 52.5%다. 6월 아파트 월세 비중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25곳 가운데 68%인 17곳이 절반을 넘어섰다. 세부적으로 보면 일부 지역은 월세 비중이 80%에 육박했다. 중랑구가 76.4%로 월세 비중 1위를 기록했다. 월세 비중이 가장 낮은 지역은 동작구로 43.4%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6억2227만원으로 지난 2011년 전세 대란 수준에 육박했다.



40년 토종기업 손오공, 완구 넘어 K-IP 생태계 구축

40여년간 국내 완구산업을 이끌어온 코스닥 상장사 손오공이 100% 자회사 루팝(LOOPOP)을 앞세워 국내 창작자들과 함께하는 K-지식재산권(IP)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손오공은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팝업 행사 '루팝 2026 더현대(LOOPOP 2026 THE HYUNDAI)'​를 개최한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루팝과 손오공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손오공히어로즈와 연계된 국내 아트토이 작가 약 50여명이 참여해 창작물을 전시하고 직접 판매한다. 당시 손오공은 상품기획과 생산관리, 품질관리, 유통 역량을 국내 창작자들과 공유해 새로운 K-IP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손오공은 이번 팝업을 통해 해외 브랜드 라이선스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국내 창작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자생적 K-IP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탱크데이’ 그 후, 스벅 대신 투썸 갔다···결제액 3개월 연속 앞질러

투썸플레이스의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액이 3개월 연속 스타벅스 결제액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스타벅스 결제액은 1100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약 70억원 차이다. 올해 5월엔 투썸플레이스 1236억5000만원, 스타벅스 1211억9000만원으로 약 25억원 많았다. 6월엔 투썸플레이스 1206억8000만원, 스타벅스 1003억9000만원으로 203억원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5~7월 누적 결제액은 투썸플레이스 3613억8000만원, 스타벅스가 3316억4000만원으로 투썸플레이스가 298억원 앞섰다.



석유류·농산물 안정에 7월 물가상승률 2.8%로 둔화…근원물가는 불안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8%를 기록하며 3개월 만에 다시 2%대로 내려왔다. 국제유가 하락과 정부의 가격 안정 조치로 석유류 오름폭이 줄고 농축수산물 가격도 안정된 영향이다. 다만 기조적인 물가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 상승률은 2년 7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제유가가 하락한 데다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이어가면서 석유류 가격의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이 물가 상승률 둔화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석유류 가격은 1년 전보다 15.5% 올라 6월(24.7%)보다 상승 폭이 크게 줄었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9% 오르는 데 그쳤다. 무더위에 따른 여름철 수급 불안 우려에도 생산량과 출하량이 늘고 정부 할인 지원이 확대되면서 상승 폭이 6월(3.2%)보다 크게 줄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올라 6월(2.5%)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내구재 물가 상승률은 6월 3.1%에서 지난달 3.9%로 확대됐다. 반도체 가격 상승 등과 일부 신제품 출시의 영향을 받았다.



[속보] 7월 소비자 물가 2.8% 상승... 석달 만에 2%대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2%대로 내려왔다. 중동 전쟁 여파로 급등했던 석유류 가격 상승세가 둔화한 데다 농축수산물 가격도 안정세를 보이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내렸다. 지난달 석유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5.5% 올라 전월(24.7%)보다 상승폭이 크게 축소됐다.



아마존도 '시총 3조달러 클럽' 입성

아마존이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뉴욕증시에서 사상 처음 시가총액 3조달러(약 4292조원)를 돌파했다. 올해 들어 아마존 주가는 25% 이상 상승했다. 2024년 6월 시총 2조달러를 돌파한 이후 약 2년 만에 기업가치를 1조달러 이상 추가로 늘렸다.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은 AI였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4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AI 인프라 수혜주로 꼽히는 클라우드 업체들의 주가도 급등했다.



[속보] 7월 물가 2.8%↑…3개월 만에 3% 아래로

국가데이터처가 4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77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8% 상승했다.



이재용, 올 상반기 728억 배당받고 1위…홍라희 4위로 밀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상반기 728억원의 배당금을 받으며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을 제치고 개인 배당액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1위였던 홍 명예관장은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삼성전자 주식 일부를 처분하면서 순위가 4위로 밀려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올 상반기 지급한 4조9092억원의 배당금 가운데 728억원을 가져가며 개인 배당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모친 홍 명예관장이 개인 배당 1위였지만 올해는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한 지분 매각 여파로 배당금이 544억원에 그치며 4위로 내려앉았다. 상장사 배당 규모도 큰 폭으로 늘었다. 배당금 총액이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4대 금융지주의 상반기 배당금도 일제히 늘었다.



현대제철 목표가 20% 낮췄지만…"주가는 너무 빠졌다"

iM증권은 4일 현대제철에 대해 2·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하반기 수익성 회복과 역사적 저평가 매력을 감안하면 주가 반등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철강 업황을 둘러싼 대외 환경은 여전히 우호적이지 않다. 중국 경기 부진으로 아시아 철강 시황이 침체된 가운데 미국 철강 가격은 글로벌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수입 증가 압력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3·4분기부터는 현대제철의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질 전망이다.



하나證 "파인엠텍, 북미 고객사 공급 본격화…신규 양산 사이클 진입"

북미 고객사향 신규 공급이 시작되면서 파인엠텍이 폴더블 부품 사업의 새로운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기존 고객사 물량 회복에 더해 신규 고객사향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물량 확대와 평균 판매단가(ASP) 상승이 동시에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다. 권태우 하나증권 연구원은 4일 "올해 파인엠텍의 가장 큰 변화는 북미 고객사향 폴더블 메탈플레이트 양산"이라며 "신규 고객사 확보로 구조적인 성장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파인엠텍은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지지하는 백플레이트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업체다.



레버리지 규제에 거래대금 '뚝'…증권가는 배당주에 눈 돌렸다

뉴시스 제공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규제 강화로 8월 국내 증시 거래대금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거래대금 절대 수준은 여전히 높은 만큼 증권업종 실적 훼손은 제한적이며, 최근 주가 조정으로 높아진 배당 매력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장영임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7월 국내 일평균 거래대금이 99조5000억원으로 전월(137조5000억원) 대비 27.6% 감소했다"고 전했다. 특히 7월에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거래가 전체 ETF 시장을 견인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거래대금은 261조원으로 전체 ETF 거래대금의 36%를 차지했다. 다만 금융당국이 지난달 31일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기본예탁금을 3000만원으로 상향하면서 거래는 급감했다.



석유값 오름세 꺾였다… 소비자물가 3개월 만에 2%대 복귀

뉴시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2%대로 내려왔다. 중동 전쟁 여파로 급등했던 석유류 가격 오름세가 둔화한 데다 농축수산물 가격도 안정세를 보이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내렸다. 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 물가 둔화에는 석유류 가격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석유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5.5% 올라 전월(24.7%)보다 상승폭이 크게 축소됐다. 지난달 농축수산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0.9% 상승하는 데 그쳤다.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



이스타항공, 다문화가정 고국 방문 돕는다…지역 상생 '날개'

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이 다문화가정의 고국 방문을 돕기 위해 국제선 항공권을 제공한다. 가족 단위 국내 여행에는 국내선 항공권과 여행 상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가족센터와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제·국내선 항공권 지원부터 항공 분야 직업 체험, 지역 행사 임직원 봉사까지 연계해 항공사의 강점을 살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이 고국 방문과 국내 여행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유상종 이스타항공 경영본부장과 박정숙 강서구 가족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다문화가정 지원 수요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강서구 역시 다문화가족 지원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강서구는 조례에 따라 지역 내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지원 대상으로 두고 있다. 강서구 가족센터는 가족 상담과 교육을 비롯해 다문화 자녀 진로 설계 및 고학년 기초학습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스타항공은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조종사·객실승무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직원 참여도 강화한다.



효성중공업, 실적 전망 상향...목표가는 하향-대신證

대신증권이 "올해 및 중장기 실적과 수주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는 등 펀더멘털이 더욱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효성중공업의 미국 전력기기 사업 업황의 호조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신증권은 효성중공업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7조3330억원, 1조1820억원으로 기존 전망치보다 10% 이상 상향했다. 대신증권은 중공업 부문의 수주 전망도 14조800억원으로 높였다. 미국 전력 인프라 기업 퀀타서비스와의 협력 확대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미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확대도 전력기기 수주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이에 따라 고압·초고압 변압기와 차단기의 계약 시점도 앞당겨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반도체주 조정, AI 투자 부담 탓...D램 병목은 여전 -유진證

손 연구원은 메모리 업황을 둘러싼 우려와 달리 AI 인프라 투자의 기초 체력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현재 시장은 메모리 가격 하락을 통해 AI 인프라 투자 부담이 완화되는 시나리오를 선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중국 메모리 업체 CXMT의 상장도 메모리주 약세를 키운 요인으로 지목됐다. 손 연구원은 "CXMT는 중국 메모리 자립을 상징하는 전략적 자산으로 단기적인 프리미엄은 정당하다"면서도 "향후 1~2년 내 D램 시장 경쟁 구도를 바꿀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단기 자금 쏠림으로 형성된 CXMT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시간이 지날수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iM금융지주, 하반기 이익 전망 긍정적…주주환원도 확대-LS證

LS증권은 4일 iM금융지주의 하반기 이자이익 전망이 긍정적이라 보면서, 성장과 함께 주주환원 확대가 나타날 수 있다고 봤다. 특히 2·4분기 은행 대출성장률은 1.5%를 기록해 상반기에만 4.2%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하반기에도 금리 인상 효과에 따라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중국산 로봇 금지" 美 규제에…LG이노텍 수혜 기대 -KB證

KB증권은 4일 LG이노텍이 미국 로봇 규제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이 중국산 로봇의 수입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중국산 비전 센싱의 대체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눈'에 해당하는 비전센싱은 주변 환경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핵심 부품이다.



대한항공, 美 기내 와인 경연서 '비즈니스석 1위' 등 5관왕

대한항공이 미국 프리미엄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최한 기내 와인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비즈니스 클래스 와인 리스트 1위를 포함해 총 5개 부문을 석권했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수준의 기내 와인 리스트를 구성하며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 모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대한항공은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와인 리스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일등석 와인 서비스 역시 '최우수 퍼스트 클래스 기내 와인 리스트' 부문 2위에 오르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석유 최고가격제 7월 물가 0.3%p 내려…재경차관 "상방 리스크 상존"

뉴스1 7차 석유류 최고가격 인하가 7월 물가상승률을 약 0.3%p 완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4일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해 7월 소비자물가동향 및 주요특징, 향후 물가 리스크요인 점검 및 대응, 가공식품 가격동향 및 대응 등을 논의했다. 7차 최고가격 인하는 7월 물가상승률을 약 0.3%p 완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주 발표된 유로존 7월 물가가 에너지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상승세가 확대된 것과는 대조적으로 한국은 물가상승세가 완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8월 한달동안 시행됐던 일시적 휴대전화비 할인으로 인해 올해 8월 휴대전화비 상승률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약 0.6%p 높이는 기저효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섬, 2분기 영업익 기대치보다 낮아…목표가 낮춘다"

뉴스 1 제공 의류회사 한섬의 2·4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밑돌아 증권가에서 목표주가를 낮췄다. 이 연구원은 "6월부터 패션 성장률이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시장에서는 자산효과 약화로 내수 소비가 둔화를 이끌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4·4분기부터는 소득효과가 소비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소비 반등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스피 8월 5500~7500선 전망…실적·퀄리티주로 고금리 방어-한투證

코스닥은 전일 대비 17.59p(2.44%) 상승한 737.35로 마감했다. 사진=뉴스1 이달 코스피가 6500선 안팎에서 움직이며 5500~7500선을 오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주요국 시장금리 상승으로 지수의 급격한 반등은 제한되겠지만, 낮아진 밸류에이션과 올 2·4분기 실적 개선을 감안하면 증시에서 이탈할 단계는 아니라는 분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4일 발간한 '8월 전망: 고금리 방어와 퀄리티' 보고서에서 코스피 예상범위를 5500~7500으로 제시했다. 이달 증시 핵심 변수로는 주요국 금리와 미국 경제지표를 꼽았다. 향후 금리 방향은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물가지수와 비농업 고용지표에 좌우될 것으로 전망했다. 7월 ISM 제조업 물가지수 전망치는 70으로 기준선인 50을 크게 웃돈다. 수급 측면에서는 증시 급등락이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시가총액도 최대 16조6000억원에서 7월 말 8조7000억원으로 47.6% 줄었다.



한화시스템, '20조 우주 투자' 시동…세 자릿수 경력 인재 채용

한화시스템이 20조원 규모 우주 투자에 시동을 걸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이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과 우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저궤도 위성통신 등 미래 우주사업을 담당할 경력사원을 세 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 한화시스템은 2026년 하반기 우주사업부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SAR 위성 △우주 AI 데이터센터 △저궤도 위성통신 △위성용 태양전지 △위성 서비스 운영·영업·전략 등이다. 한화시스템은 이 가운데 약 20조원을 초저궤도 SAR 위성과 우주 AI 데이터센터,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위성 하드웨어 중심의 기존 채용과 달리 AI 데이터 분석과 통신 서비스, 영업·전략 인력까지 모집 대상에 포함했기 때문이다. 사업의 한 축은 SAR 위성이다. 한화시스템은 2023년 국내 최초로 순수 국내 기술을 적용한 1m급 소형 SAR 위성을 발사해 지상과의 교신에 성공했다. 한화시스템은 현재 중·대형 위성을 보완하고 관측 재방문 주기를 단축하기 위한 군집 위성 체계를 개발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전자광학·적외선 위성 1기와 SAR 위성 4기로 구성된 군 정찰위성 '425 사업'에 SAR 센서와 데이터링크 시스템을 공급했다. 전자광학·적외선 센서와 SAR 탑재체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기업이라는 것이 한화시스템의 설명이다. 한화시스템은 25㎝급 해상도를 갖춘 소형 SAR 위성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위성 생산 기반은 제주우주센터가 담당한다. 한화시스템은 위성이 수집한 정보를 저장하고 AI로 분석하는 우주 AI 데이터센터도 구축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유텔샛 원웹에 3억달러를 투자한 데 이어 국내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유통·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처럼 액면분할?"...SK하이닉스 주주들 밤잠 설치게 한 소문의 정체

A씨는 스스로 해당 정보가 '지라시'임을 전제하면서도 "이익이 대폭 증가하는 시기에는 삼성전자의 특별배당처럼 한시적 배당 확대 가능성이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일부 투자자들은 "기술주라 해도 높은 PER을 고려하면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다", "액면분할과 주주환원 정책 모멘텀에 맞춰 단기 매매로 대응하기 위해 대출까지 준비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해당 게시글의 내용은 전혀 검증되지 않은 소문일 뿐이며, SK하이닉스 측의 배당 확대나 액면분할 관련 공식 발표는 전혀 없는 상태다. SK그룹 측은 이에 대해 "반도체 사업 가치에 대한 확신과 최근 주가 하락 국면에서 대주주로서의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삼성전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HDR10+어드밴스드' 세계 첫 적용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차세대 고화질 영상 기술인 'HDR10+ 어드밴스드(HDR10+ ADVANCED)'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적용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아마존은 프라임 비디오가 지난 2017년 OTT 업계 최초로 'HDR10+'를 도입했으며, 이번에 'HDR10+ 어드밴스드' 적용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에프앤가이드, 디지털자산 평가 방법론 공개…객관적 평가체계 구축

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번 방법론은 지난 3월 발표한 디지털자산 분류 체계인 K-DACS에 이은 두 번째 디지털자산 프레임워크다. 평가 체계는 모든 디지털자산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5개 평가 지표와 자산군별 특성을 반영한 3개의 특성 평가 지표로 구성된다. 평가 결과와 방법론은 디지털자산 정보 플랫폼 '크립토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하이닉스, 샌디스크와 'HBF 첫 표준 규격' 공개

SK하이닉스가 샌디스크와 함께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인 HBF의 첫 표준 규격을 OCP를 통해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는 샌디스크와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인 고대역폭 낸드플래시(HBF)의 첫 표준 규격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HBM처럼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받으면서도, 낸드를 기반으로 해 용량을 크게 키울 수 있다. AI 추론이 확산되며 다뤄야 할 데이터가 급격히 늘어난 상황에서, 대역폭과 용량 확장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규격은 지난해 8월 샌디스크와 HBF 표준화 협력에 나선 데 이어, 올해 2월 컨소시엄을 출범한 지 약 6개월 만에 내놓은 첫 결과물이다. SK하이닉스는 AI 스토리지 시장에서 HBF 채택을 확대하고,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FMS 2026에서 HBF를 인공지능(AI) 시대의 메모리 병목을 풀어낼 핵심 기술로 소개한다.



현대차 아이오닉 9, 獨 유력지 평가서 볼보 EX90 제쳐..럭셔리 고급 SUV 우위

현대차의 플래그십 고급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언론 비교평가에서 유럽 프리미엄 대형 전기 SUV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 중 하나인 볼보 EX90을 제쳤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차체 부문에서 아이오닉 9이 "6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다목적 럭셔리 SUV"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 아이오닉 9의 조작 인터페이스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중소기업 애로 현장에서 해결…중진공, '비즈니스지원단 현장클리닉' 운영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는 경영·기술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비즈니스지원단 현장클리닉' 사업을 상시 운영한다. 현장클리닉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통합콜센터나 비즈니스지원단 사이트에서 지원하면 된다.



"타이어프로, 콘티넨탈까지 판다"…금호타이어, 멀티브랜드 승부수

김성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부문 상무(왼쪽)와 니코 키리아조폴로스 콘티넨탈타이어 코리아 교체타이어 부문 대표가 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독일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 콘티넨탈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난 3일부터 전국 타이어프로(Tire Pro) 매장에서 콘티넨탈타이어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앞으로 차량 특성과 고객 취향에 맞춰 두 브랜드 제품군을 함께 운영하며 맞춤형 선택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성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부문 상무와 니코 키리아조폴로스 콘티넨탈타이어 코리아 교체타이어 부문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자리했다.



BNK부산은행갤러리, 예술의 창조적 가능성 모색 전시회

BNK부산은행은 부산 중구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창조적 가능성을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하는 전시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우리 주변의 풍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일상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글로벌 메모리 경쟁력 확인" 제주반도체, 퀄컴·미디어텍 잇단 인증

제주반도체가 미국 퀄컴, 대만 미디어텍 등 글로벌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 세계 반도체 생태계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제주반도체는 미국 퀄컴으로부터 5세대 사물인터넷(5G IoT) 칩셋에 들어가는 저전력 D램 'LPDDR5'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제주반도체는 반도체 연구·개발(R&D)만을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반도체 기업이다. 제주반도체는 세계 최대 통신용 반도체 기업인 퀄컴과 오랜 기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올해 퀄컴 글로벌 서플라이어 서밋은 지난달 13일부터 이틀간 열렸다. 제주반도체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퀄컴을 비롯한 다수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과 중장기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반도체는 대만 미디어텍과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 제주반도체는 저전력·저용량 메모리반도체 사업에 주력한다.



토요타코리아, 국내 최초 고객 참여형 'TGR 랠리 플레이' 개최

토요타코리아가 오는 9월 5일 충남 보령 아주자동차대학교 일대에서 일반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첫 랠리 프로그램 'TGR 랠리 플레이(TGR Rally Play)'를 연다고 4일 밝혔다. 'TGR 랠리 플레이'는 속도와 기록으로 순위를 가리는 기존 랠리와 달리, 교통법규를 지키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재구성한 '한국형 랠리'다. 참가자는 드라이버와 코드라이버 2인 1조로 팀을 이뤄 페이스노트를 보며 보령 일대 약 66km를 주행한다. 행사는 가족 단위 등 일반 고객을 위한 '오픈 클래스' 55개 팀과 모터스포츠 애호가를 위한 '어드밴스드 클래스' 15개 팀, 총 70개 팀 규모로 운영된다. 어드밴스드 클래스 참가자는 랠리 주행과 함께 아주자동차대학교 내 갤러리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짐카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신입 해양경찰관 385명 채용

이번에 채용하는 해경은 9개 분야에 385명이다. 변호사 경감 3명과 일반·해양 분야 경위 공개경쟁채용 20명, 순경 공개경쟁채용 152명, 함정요원·홍보 등 경력경쟁채용 순경 210명이다. 원서 접수는 국가공무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변호사 분야는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별도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제네시스, 전기차 구매시 대한항공 1만 마일리지 적립..항공권 경품도

올해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계약 및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프로모션 대상은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GV60 △GV60 마그마를 구매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다. 고객은 차량 계약 또는 출고 시 마일리지 적립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벤트 기간 내 차량 출고를 완료하면 된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마일리지 적립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푸켓과 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7월 물가 둔화에도 긴장…한은 "8월 반등 예상"

한국은행은 지난해 통신요금 할인에 따른 기저효과로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여행·내구재 등을 중심으로 근원물가도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물가 경계감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4일 이지호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물가 동향과 향후 흐름을 점검했다.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8%로 6월(3.2%)보다 0.4%포인트 낮아졌다. 한은은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월보다 다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8월 일부 이동통신사의 대규모 통신요금 할인으로 물가 수준이 낮아졌던 데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한화운용, SK하이닉스·샌디스크 담은 채권혼합 ETF 상장

한화자산운용이 SK하이닉스와 샌디스크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했다. 4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날 상장한 'PLUS SK하이닉스샌디스크채권혼합50'은 SK하이닉스와 샌디스크에 각각 25%, 국고채에 50%를 투자하는 상품이다. 한화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병목의 이동'이라는 관점에서 SK하이닉스와 샌디스크에 집중했다.



한국타이어 후원, 2026 WRC 10라운드 '핀란드 랠리' 성료

이번 대회는 총 316.04km, 20개 스페셜 스테이지로 구성돼 WRC 시즌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꼽히는 코스에서 진행됐다. 그립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빗길 상황에서도 초고속 비포장 구간과 반복된 점프 착지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했으며, 물이 고인 흙길과 산림 코스에서도 조향 성능과 접지력, 내구성을 일관되게 유지했다. 치열한 경합 끝에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 소속 사미 파야리(핀란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에스토니아 랠리 첫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른 파야리는 자국 팬들 앞에서 값진 홈 승리를 챙겼다.



부산진해경자청, 민원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97.4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2026년 민원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 97.4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3점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신동아건설, 현장에 커피차 지원...폭염 대비

신동아건설이 혹서기 폭염과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전국 현장에 맞춤형 커피차를 지원한다. 여기에는 폭염 속 작업환경 점검과 온열질환 예방 대책 수립, 현장 휴게시설 운영 상태 점검 등이 포함된다.



현대건설, 철거현장에 살수드론…무인로봇 도입 확대

현대건설이 과천주공 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에서 살수드론을 활용해 비산먼지 저감 작업을 실증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최근 과천주공 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에서 살수드론을 활용한 비산먼지 저감 작업 실증을 마쳤다. 실제 철거공사 환경에서 살수 성능과 비행 안정성, 작업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현대건설은 비산먼지 발생 구간에 살수드론을 띄워 무풍 기준 최대 12~15m 반경에 분당 50리터의 물을 집중적으로 뿌렸다.



TS, 멕시코에 'K-드론' 안전관리체계 전수

지난 3일 2026 드론 역량개발 아카데미(Drone Capacity Development Academy) 멕시코 현지 연수 강의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직원들과 현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멕시코 치안기관을 대상으로 국내 드론 안전관리제도와 운용기술을 소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열린 멕시코 관계자 대상 국내 초청연수의 후속 사업이다. TS는 국내 드론 조종자격 취득 절차와 실기시험, 센서 기반 자동평가체계를 소개한다.



에어서울 "늦캉스 어떠세요?"... 유류할증료 인하 맞춰 프로모션

단순 항공권 할인을 넘어 한국과 일본 양국 승객의 관광 패턴에 맞춘 타깃형 현지 혜택을 전면에 내세웠다. 에어서울은 오는 17일까지 8월 늦휴가 및 가을철 노선 항공권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특가 운임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4일까지다. 8월 당장 출발하는 항공권부터 9월 이후 가을 여행 일정까지 적용된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양국 탑승객을 겨냥한 맞춤형 부가 서비스다.



정광재 "세제로 집값 잡기, 다 실패" VS 서용주 "부동산은 긴 싸움"[뉴스연구소]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변화는 크게 두 가지인데 지금까지는 주로 집을 몇 채 가지고 있느냐를 따졌다면 앞으로 전체 주택 가격이 얼마인지를 더 중요하게 보는 것이고요. 그 집에 실제로 살고 있는지 이것도 중요하게 보는 겁니다. 그런데 이 어느 정도 가격이 과연 적절한 기준이냐라는 논란은 좀 있는 것 같아요. 세 부담이 좀 줄어들고 또 초고가 주택에 대해서는 오히려 부담이 늘어나고. 요즘 기준을 얘기해 주시죠.◆ 조태임> 하나씩 짚어보면 1주택 종부세, 비과세 기준선이 현행 공시가격 12억 원. 그러니까 시가로는 17억 원 수준인데 이거를 14억 원. 그러니까 시가 기준으로 20억 원 수준으로 올라갑니다. 그러니까 시가의 한 20억 원의 실거주 1주택은 종부세 대상에서 빠질 수 있게 되는 거고요.◇ 박성태> 그러니까 시가가 20억 원 넘는 집. 보통 공시가율이 한 70%가량 되니까 공시가격 14억 원, 시가는 20억 조금 넘는 곳이죠. 여기는 아예 종부세 대상이 아니군요. 다 공제되니까.◆ 조태임> 여기는 혜택이 되는 거죠. 그리고 정부 분석으로 시가 20억 원에서 30억 원 정도의 실거주 1주택자는 종부세가 오히려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요. 시가 45억 원 안팎부터는 세 부담 증가 폭이 가팔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대표적으로 본인이 살지 않는 고가 1주택자. 그러면 여기 대상이 되는 거죠. 그리고 내년부터는 실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 공제가 12억 원에서 14억 원으로 올라가고 2028년부터는 종부세 세율 자체가 주택 수가 아니라 보유가액 중심으로 바뀌게 되고요. 그리고 사실 지금 한국 경제에서 가장 문제로 꼽히는 게 주식 시장이잖아요. 서용주, 정광재, 김준일, 네 분과 또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종부세 개편안. 한 20억까지는 오히려 세 부담이 줄었어요. 시가 기준으로. 또 한 30억까지는 큰 변동이 없고 약간 줄거나 이렇게 되고. 40억 넘어가면 종부세 부담이 확 커지고 그다음에 집을 해당 집에서 안 살고 그냥 사서 본인은 다른 집에 전세로 살고 있을 때 이때도 좀 종부세가 늘었습니다. 그럼 쉽게 얘기를 하면 이게 얼마나 대상이 되느냐. 우리나라의 공시지가 14억 원, 이게 거래가, 거래가로는 20억 원 정도 되거든요. 이게 얼마나 되느냐. 36만 호 정도 됩니다. 그래서 이게 종부세를 내는 사람이 더 줄어들 것이냐. 그런데 그 안에서도 결국은 더 차등화를 해서 예를 들면 이게 좀 시뮬레이션을 해보니까 예를 들면 공시지가 14억 원이 지금은 한 27만 원 정도 되거든요. 종부세를.◇ 박성태> 이 종부세를.◆ 김준일> 이게 바뀌면 152만 원 정도 낸다는 거예요. 그래서 조세 저항이 어쨌든 굉장히 심하겠다. 이거는 좀 할 수 있는데 이거를 얼마나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지, 그 돈을 내는 사람을 설득할 수는 없어요. 그 사람들은 내 지갑에서 몇 천만 원씩, 몇 백만 원씩 나가는데 그 사람들은 설득이 안 되는데.◇ 박성태> 세금이 늘어나는 사람은 무조건 반대한다.◆ 김준일> 무조건 반대하겠죠. 거주하는 사람은 줄어들고 비거주는 늘어나는 그런 경우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표현 중에 웹툰 송곳에 나온 서 있는 곳이 다르면 풍경이 다르다라고 했는데 이 종부세나 이런 걸 보면 사는 곳이 다르면 풍경이 달라요. 제가 알기로 지금 사는 곳이 좀 다릅니다. 그중에 한 명일 뿐인데 선 곳이 다르다, 사는 곳이 다르다. 너무 비약적인 표현이고 이게 5년 동안에 시뮬레이션 해보면 결국에는 9조 2천억 원의 세금이 더 걷히는 겁니다. 가진 사람들에 대한 증세. 특히 이 세금과 관련해서 세금을 더 많이 걷으려고 하느냐 적게 걷으려 하느냐, 여기에 있다고 보는데 부동산 시장 안정 무척 중요하죠. 저는 과연 이번에도 세제 강화를 통해서 부동산 시장을 잡을 수 있겠는가라는 데 대해서는 상당히 비관적으로 봅니다.이게 공시가를 12억에서 14억으로 올렸는데 종부세 대상. 12억으로 정한 게 2021년일 겁니다. 저는 당연히 이 2억 오른 것보다는 훨씬 더 큰 폭으로 올랐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럼 종부세 대상이 되는 사람들도 많아질 거고요. 그런데 12억이라는 절대가액을 정해 놓으니까 그거보다 더 부동산 값이 많이 오른 사람들이 민주당 후보를 찍지 않은 거잖아요. 이게 정치적으로도 또 경제적으로도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 같습니다.◇ 박성태> 또 사는 곳이 다른.◆ 서용주> 많이 다르죠. 그런데.◇ 박성태> 좀 더 따뜻한.◆ 서용주> 여기 한강 이남이니까. 그런데 사실상 대통령이 이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 긴 싸움을 하겠다고 얘기하신 게 드러나는 정책이다. 지금 정광재 소장 같은 경우는 이게 민주당에 불리하다, 어디에 불리하다 하는데 이게 표 계산하면 부동산 정책이 망한다는 걸 대통령이 아는 거죠. 그러니까 과감하게 표를 의식하지 않고 큰 골자는 거주하는 부동산 정책을 하겠다, 이게 골자예요. 이 근간으로 얘기하는 것이고 자세한 내용들은 지금 김준일 평론가가 얘기했는데 중요한 거는 부동산이라는 게 취득, 보유, 그다음에 처분입니다. 3개의 축으로 돌아가는데 지금 이번에 발표된 거는 보유하고 처분까지만 세제 개편이 있어요. 취득에 대한 건 없죠. 그거는 뭐냐 하면 지금 현실화 시키겠다는 겁니다.아예 그냥 한 20억 정도로 올린 것은 지금 아파트 가격이 올라갔기 때문에 가격을 때려잡겠다는 소리는 아닌 거예요. 이 정부안이 넘어가면 이 구간들이 변동이 될 수 있는 것이고 이게 그대로 받아들여질지 아니면 또 국회에서 표를 의식해서 이것도 손질을 보다 보면 또 이것도 시끄러워질 수 있겠다. 그래서 일단은 국회에서 마지막에 땅땅땅 할 때까지 한번 좀 지켜보고 나서 더 자세한 내용들은 한번 얘기하는 게 좋겠다.◇ 박성태> 일단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연임을 할 수가 없으니까 이렇게 안 되잖아요. 정권이 계속 갈 수 없잖아요. 그래서 이게 굉장히 불안해질 거다, 앞으로는 이것 때문에. 그리고 정치적으로는 되게 타이밍이 언제 해도 좀 위험하기는 한데 올해 이게 발표가 되면 안 좋아요, 어쨌든. 예를 들어서 40~50억. 예를 들어서 양도소득세도 수십억 원의 예를 들어서 양도 차익이 났다면 그 정도 과세를 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데 이게 마치 조세 정의, 이런 차원에서 얘기를 했어야 되는데 징벌적 조세 같은 느낌을 준다는 거예요. 저는 조심스럽게 좀 생각을 해 봅니다.◆ 정광재> 민주당 정권이 들어섰을 때마다 부동산 시장이 흔들리는 건 민주당 정권이 갖고 있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신뢰가 좀 부족하기 때문일 것 같아요. 지금 이렇게 세제 개편 나오잖아요. 저걸 부담하면서까지 다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있나 싶은데도 살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 정책에 따라서 저는 초고가 주택의 값은 일정 부분 내려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키 맞춤 현상이 시장에서는 나타날 가능성이 크겠다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박성태> 알겠습니다. 조태임 마지막 뉴스를 짚어볼까요?◆ 조태임> 오세훈, 유승민 만찬 회동.◇ 박성태>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어제 저녁에 만나서 밥을 먹었습니다. 사실 이게 당대표가 2억 쓸 수 있다, 일반인이 8박 10일 한 두세 명 갔다 오는데 2억 쓰면 그게 정상이에요?



"과세 심하면 전월세로 가격 전가" VS "근본적 문제는 주택 가격"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성태> 이 효과에 대해서는 저희가 광고를 듣고 본격적으로 효과에 대해서 얘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이번 부동산 세제 개편안에 대한 효과 영향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부분이 이제 임대차 난으로 확대될 수 있다 이런 주장이었는데요. 그러니까 이게 매매에서 하나 빠지면 전월세에서도 매매에서 하나가 늘어나면 전월세에서 빠진다 이런 주장이시잖아요. 그러면 매매 시장에서는 또 하나가 늘어나는 거기 때문에 이게 전월세에 지금, 전월세 시장이 지금 문제죠, 현재. 그런데 이 문제는 사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유예를 끝내고 이래서 발생한 게 아니거든요. 우리가 아주 만성적으로 가지고 있는 전월세 가격 문제인데 이걸 마치 정부 정책 때문에 발생한 것처럼 보는 게 저는 좀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정부 정책이 미치는 영향은 굉장히 제한적이에요. 그래서 이런 영향이 전월세를 줄인다라는 거에 저는 선뜻 동의하기 좀 어렵습니다.◆ 권대중> 수평 이동을 제가 한번 얘기하고 싶은 게 있는데요. 대통령께서도 재개발 사업을 하게 되면 주택 수가 줄어든다, 늘지 않는다라고 얘기했어요. 임대 사는 사람들일 경우에는 그 재개발 사업 지구에서 임대 사는 사람들 수 이상 임대주택을 짓게 돼 있습니다. 늘어나는 건 분명해요. 수평 이동하는 거는 오히려 한쪽을 과세해서 내보내게 되면 그 집을 갖고 있는 사람은 과세가 강해지면, 높아지면 전가할 수 있다는 얘기죠. 이게 뭐 수천만 원일 때는 전가할 수가 없겠지만 뭐 몇백만 원 나오는 사람들은 월세를 올린다든지 전세를 올린다든지 그럴 수밖에 없거든요. 돈이 그 수익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거든요, 이게.◆ 최은영> 근본적으로 주택 가격이 올라가면 전월세 가격은 올라가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상향하는 거거든요.◇ 박성태> 잠시만요. 그 부분에만 좀 이게 많은 논란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좀 집중을 하겠습니다. 결국 집값이 잡히면 중장기적으로는 전, 월세 부담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이건데 이 얘기로만 집중해서 일단 이게. 그러면 지금 대책의 핵심은 뭐냐 하면 살아라라거든요. 살아라라면 임대하는 그분들은 이제 어디 가서 사냐라는 거죠. 그 부분에 이제 문제가 있고요. 그러면 거기를 사 지금 현재 비거주했던 분들이 내가 살아야 돼서 이득이기 때문에 들어와서 살게 되면 거기서 살았던 임대 사는 분들은 어디로 가나요? 지방에 한 채 사놨다가 들어오게 되면 오히려 서울에 사는 사람이 경기도로 나가야 되는 문제가 있는데 그건 안 나갈 거란 말이죠. 그러니까 수요는 더 증가할 수 있죠. 그런데 이건 서울은 특히나 초고가 주택 같은 경우에는 타 시도에 사는 경우는 생활권이 아예 그곳인 전문가들이 많아요. 충청북도에서 병원을 하는데 서울의 집을 가지고 있는 거죠. 굉장히 좀 가정적인 말씀들을 하시는 거고 제가 계속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정책에 의해서 이 영향을 줄 수 있는 거는 매우 제한적이라는 거예요. 제한적이다라는 게 이제 최 소장님의 주장이었습니다.◆ 권대중> 임차인은 언제든지 나갈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지금 이 정부 정책으로 인해서 전월세 물량이 줄어들 거라고 하는 것은 저는 좀 과도한 우려라고 생각합니다. 이쪽에서 줄어들고 저쪽에서 늘고 뭐 이런 현상이.◆ 권대중> 늘든 줄던 간에 전월세 가격이 올라가는 거에 압박받는 거. 가격 상승의 압박은 분명히 있을 거라고 봅니다.◆ 최은영> 그 제일 중요한 건 주택 가격 때문이라는 거죠.◇ 박성태> 주택 가격 때문이다. 사실은 뭐 모든 정책에는 부작용도 있기 마련이죠. 전반적으로는 결국 집값을 잡는 게 최종적으로 가장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게 최 소장님의 말씀이었고요. 이게 집값을 잡는 게 목적이 있는지 그게 아니라고 하잖아요. 만약에 이게 부동산 세제가 집값을 잡는 목적이라고 하면 저는 아니, 왜 그 비싼 100억짜리 집을 집값을 잡아야 된다라는 정부가 목표를 세웠는지가 약간 의문이거든요. 이걸 전부 소유자로 들어가게 되면 이제 전, 월세 물량이 제가 줄어든다고 말씀드렸잖아요. 하여간 어떻게든 간에 수평 이동하더라도 내가 살던 집을 이전하더라도 다 자기 집으로 들어가게 되면 집을 구할 수 없는 사람은 어떻게 되죠? 전, 월세에 살 수밖에 없잖아요. 가격이 올라가는 만큼 누진 과세 돼 있거든요, 지금. 물론 이번에 올라간 초고가 주택의 세 부담도 그중에 하나일 수 있어요. 최 소장님.◆ 최은영> 정부는 주택 가격을 안정하는 게 이번 정책의 목표는 아니라고 분명히 명확하게 얘기를 하긴 했지만 사실은 종합부동산세의 목적에 보면 주택 가격 안정이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상황이 주택시장 상황이 어떤 상황이냐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초고가 주택, 강남을 중심으로 한 재건축 아파트들이 무지막지하게 오르면서 이게 거의 2배씩 됐거든요. 권대중 교수님, 최은영 소장님 그리고 고란 님 고맙습니다.



인천공항, 6.9兆 '우즈벡 신공항' 품었다… K-공항 역량 입증 '역대 최대' 쾌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신공항 개발 및 운영 사업을 수주하며 K-공항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앙아시아의 항공 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타슈켄트 신공항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양허계약 및 정부지원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글로벌 민간 컨소시엄에 공항운영사 자격으로 참여하며 지분 7.5%를 확보했다. 공사는 2027년부터 4년간 신공항 건설 과정에 핵심적으로 참여하며, 2031년 개항 이후 31년 동안 여객터미널 관리, 시설 유지보수, 기술 지원 등 공항 운영 전반을 전담하게 된다. 이번 대규모 해외 수주는 인천공항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 구축 경험과 압도적인 운영 역량이 빚어낸 결정체다. 공사는 배당 수익 외에도 2025년부터 체결된 운영 서비스 계약을 통해 신공항 개항 전 5년간 약 348억원의 알짜 해외 컨설팅 수익을 별도로 확보했다.



공정위, 추석 앞두고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운영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 하도급업체들이 대금을 제때 지급받을 수 있도록 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50일간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코스피 6100선으로 밀려…코스닥은 3거래일째 강세

코스피가 4일 1% 넘게 상승 출발했지만 상승폭을 반납한 뒤 장 초반 하락 전환했다. 반면 코스닥은 3%대 강세를 이어가며 양 시장의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이날 오전 9시 4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64% 내린 6155.11을 기록 중이다. 이날도 반등을 시도했지만 매물이 출회되며 방향을 바꾸는 등 변동성이 이어지는 모습이다.반도체 투톱도 상승분을 반납하며 하락 전환했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160만닉스'를 회복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현재 SK하이닉스는 3.25% 내린 151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기도, 롤렉스 등 체납자 압류 물품 620점 27일 공매

자세한 내용은 8월 18일 이후 경기도 누리집에 공개되며 물품 내역은 한국경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건설, 아파트 철거 현장에 살수드론 투입…환경·안전 강화

현대건설은 건설현장의 환경·안전관리를 위해 무인로봇 도입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대규모 개발지 내 대단지…‘시티오씨엘9단지 오션파크뷰’ 이달 분양

체계적 도시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기반 시설이 조성되는 대규모 도시개발지구 내 주택 거래 현황과 청약 동향이 공개됐다. 학군과 공원, 교통 인프라가 들어서는 지구를 중심으로 실거래가 상승과 신규 청약 수요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민간 도시개발사업지인 인천 ‘시티오씨엘 7단지’ 전용 84㎡ 분양권은 올해 7월 기존 분양가인 6억 4310만 원보다 높은 7억 1735만 원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 2028년 9월 개교 예정인 용현학익2초, 2029년 3월 개교 예정인 용현학익중 및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 통학권에 자리한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는 용지는 상업용지 11개 획지, 창조혁신용지 8개 획지, 준주거시설용지 5개 획지, 근린생활시설용지 5개 획지, 단독주택용지 80개 획지, 주차장용지 3개 획지 등이다.



'급등 후유증' 왔나...삼전·하닉 동반 약세에 코스피 6100선 후퇴

코스피가 장 초반 1% 넘게 상승 출발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약세로 돌아서면서 하락 전환했다. 지난달 31일 기록적인 급등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데다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숨 고르기 장세가 이어지면서 지수를 끌어내리는 모습이다. 4일 오전 9시 57분 기준 코스피는 6147.45로 전 거래일보다 110.00p(-1.76%) 하락하고 있다. 장 초반에는 6351.38까지 오르며 1.50% 상승 출발했지만 상승폭을 모두 반납한 뒤 하락세로 돌아섰다. 투자심리는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난주 반도체주 급등에 따른 자연스러운 되돌림 과정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최근 시장 변동성을 키웠던 레버리지 수급은 진정되는 모습이라는 평가다.



롯데웰푸드, 1형당뇨 환자 일상 지원…캠프·희망가방 후원

롯데웰푸드는 무설탕·무당류 디저트 브랜드 '제로'를 통해 1형당뇨병 환자와 가족을 후원하는 사업을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분상제 적용...'첨단3지구 A6블록 제일풍경채' 이달 공급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마지막 공공택지로 조성 중인 첨단3지구에서 새 아파트가 선보인다. 이 단지는 첨단3지구 내 남은 유일한 민간분양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강남구, 소액 체납자 실태 조사 '세정동행단' 출범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소액 체납자의 생활 실태를 확인하는 '세정동행단'을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강남구의 소액 체납 관리 대상은 7만여건에 이른다. 100만원 미만 소액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대상자가 많아 개별 생활 실태와 납부 여건을 일일이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세정동행단은 일률적으로 체납자에게 세금 납부를 독촉하지 않고 납부 능력이 있는 이들에겐 납부를 안내하되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는 분할 납부하도록 지원한다.



거래소, 다음달 14일 주식선물 18종목·옵션 2종목 추가 상장

주식선물 4종목과 주식옵션 2종목은 유가증권시장, 주식선물 14종목은 코스닥 종목이다.



[특징주] 'AI 팩토리' 기대감?…네이버, 장중 8%대 급등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오전 10시 1분 현재 전장보다 8.67% 오른 22만5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대형 포털 종목토론방 등에서는 전날 네이버의 인공지능(AI) 팩토리 사업 계약 구조가 공개되며 이와 관련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 배경으로 거론된다.



펄펄 끓는 활주로…JAS, 지상조업 '카라반 휴게실'로 안전 잡는다

제주항공의 자회사 제이에이에스가 제주항공지점에 안전 조업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한 카라반 앞에서 현장 근무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의 자회사 제이에이에스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펄펄 끓는 공항 계류장에서 쉴 틈 없이 일하는 지상조업 근로자들의 안전 조업 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작업장과 거리가 먼 기존 휴게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냉방 시설이 완비된 '이동형 카라반'을 현장에 투입하며 조업 환경 개선에 나섰다. 항공기 급유부터 수하물 탑재까지 막중한 육체노동을 감당하는 현장 인력의 온열질환을 차단하고 궁극적인 지상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포석이다.



올 국내 상반기 전기차 점유율 20% 돌파, 중국산 車 수입국 1위 올라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신규등록 규모가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한 85만여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유가·부품 공급 차질 속에도 전기차 보조금 조기 집행과 법인·대여사업자 수요증가로 상반기 내수가 소폭 증가한 것이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4일 '2026년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신규등록현황 분석' 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총 85만636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개인구매자 수요는 둔화된 반면 법인·대여사업자 수요가 늘면서 자동차 시장의 구매형태가 소유에서 서비스 이용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KAMA는 진단했다. BEV는 보급형 전기차 모델 확대와 테슬라와 BYD 등 수입 전기차 유입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113.6% 급증한 19만8509대로 23.3%의 비중을 기록했다.



KKR, '26조원 규모' 글로벌 인프라 5호 펀드 결성

주요 투자처로는 데이터센터 운영사 걸프 데이터 허브와 글로벌 기술기업 리얼티, 통신 인프라 기업 파이버콥과 메트로넷, 에너지 기업 에니라이브와 셈프라 인프라스트럭처 등이 있다. KKR은 사모주식과 인프라, 부동산 등 대체자산을 운용하며 기업과 실물자산에 장기 자본을 투자하는 글로벌 투자회사다. 2008년 인프라 사업에 진출한 뒤 관련 투자자산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인프라 지분 투자 부문의 운용자산은 2019년 130억달러에서 현재 약 1천200억달러로 늘었으며, 이번 펀드를 포함해 최근 조성한 글로벌 인프라 펀드의 조성액은 450억달러를 넘어섰다.



사장 장난에 직원 5m 추락사고…노동부, 식자재업체 기획감독

또 노동부는 이번 감독에서 노동자에 대한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도 철저히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AI 활용 음악도 저작권료 받는 길 열렸다…음저협 새 기준 시행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는 AI 활용 음악 저작물의 등록을 허용하는 새로운 신고·등록 기준을 마련해 지난 3일부터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앞으로 음악을 등록하려는 신청자는 AI를 활용한 영역과 도구, 활용 방식, 자신이 수행한 창작 내용 등을 신고하고 이를 확인·보증해야 한다. 음저협은 저작물 등록 단계뿐만 아니라 등록 이후에도 저작물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증빙 자료 제출을 요구하거나 기술적 확인 혹은 내부 심의를 진행할 수 있다. 음저협 등록은 창작자가 신고하고 확인·보증한 내용을 바탕으로 신탁 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절차다. 등록 이후 내부 심의를 거쳐 해당 곡에 대한 저작권료 지급 여부 등이 결정된다. 음저협은 그동안 AI 활용 저작물의 등록을 유보해왔다. 그러나 창작 현장에서 AI 활용이 빠르게 정착되면서, 이를 관리 체계 안으로 수용하는 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커졌다.



'신한 슈퍼SOL' 월간 활성 이용자 1천100만명 넘어

신한금융그룹은 통합 금융 플랫폼 '신한 슈퍼SOL'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1천100만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쉬었음' 청년 일으킨다…경북, 재도약 프로젝트 가동

경북도는 '쉬었음' 청년들의 재도약을 위한 심리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성남시,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샛별마을 하부통과 노선 반대

시는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등 향후 관련 절차가 진행되는 대로, 이 같은 반대 의견을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한·일 해양법학자들, 부산서 해양법 미래 논한다

세계 바다의 헌법으로 불리는 '유엔해양법협약'이 올해로 발효 32년을 맞은 시점에 국제해협 통항 문제, 해저 광물자원 개발 등 새로운 과제에 직면했다. 이에 한·일 양국의 해양법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여 해양법의 과제와 미래를 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공동 워크숍은 지난 2022년 일본 센다이 도호쿠대학교에서 처음 시작됐다.



석유·농산물 오름세 둔화에 소비자물가 3개월 만에 2%대 (종합)

중동 전쟁 여파로 급등했던 석유류 가격 오름세가 둔화한 데다 정부의 할인지원 등에 힘입어 농축수산물 가격도 안정된 영향이다. 전월 대비 소비자물가지수가 하락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 물가 둔화는 석유류 가격 상승세가 한 풀 꺾인 영향이 컸다. 지난달 석유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5.5% 올라 6월(24.7%)보다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국제 유가 안정과 7차 최고가격제가 석유류 가격 오름세를 진정시켰다. 이두원 국가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최고가격제 시행 등 정책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석유류 가격 오름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농축수산물 가격도 안정세를 되찾았다. 지난달 농축수산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0.9% 올라 6월(3.2%)보다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지난달 내구재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9% 올라 전월(3.1%)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개인서비스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5% 올라 전월(3.4%)보다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한은 “8월 물가, 7월보다 높아질 것”…통신료 할인 기저효과

한국은행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2%대로 내려왔으나 이달 물가 상승폭은 지난달보다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8% 오르며 지난 4월(2.6%) 이후 3개월 만에 2%대로 복귀했다. 이 부총재보는 지난달 물가 지표에 대해 “석유류와 농축산물 비중이 높은 생활물가 상승률이 2.5%로 큰폭 낮아졌다”고 진단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서울·광주 한낮 38도, 인천·대전 37도…서쪽 중심 더위 지속 4일 동풍 때문에 수도권을 비롯한 백두대간 서쪽을 중심으로 매우 덥겠다. 강원과 경북 북부 동해안 쪽은 폭염특보가 해제됐을 정도로 동풍 덕에 상대적으로 시원하겠다. 4일 취재를 종합하면 중앙선관위는 지난 6·3 지방선거 당일 아침 8시40분께 시도 선관위에 투표자 수 입력 및 수정 관련 전달 사항을 메일로 보냈다. 7월 물가 2.8%↑…석유·농산물 상승 둔화에 석 달 만에 2%대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2%대로 내려왔다. 중동전쟁 영향으로 급등했던 석유류 가격 오름세가 최고가격제 등으로 둔화했기 때문이다. 농산물 가격 둔화도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가 4일 간밤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이후 일시 하락 반전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후 하락반전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공정위는 4일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의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계획을 담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다음 달 14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바늘구멍 K팝 아이돌…"30년간 1천182팀 중 밀리언셀러 단 19팀" 경쟁이 치열한 K팝 시장에서의 성공은 실제로 바늘구멍을 뚫는 수준의 난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후 30년간 등장한 아이돌 그룹 1천182개 팀을 전수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캐나다 기업, 김제에 893억 규모 차세대 배터리 생산기지 구축

캐나다의 첨단 배터리 기술기업이 전북 김제에 드론 및 방산용 차세대 배터리 생산기지를 조성한다.



소비자물가 석 달 만에 2%대…"석유 최고가격제로 0.3%p↓ 효과"(종합2보)

중동전쟁 영향으로 급등했던 석유류 가격 오름세가 최고가격제 등으로 둔화했기 때문이다. 농산물 가격 둔화도 영향을 미쳤다. 국제 유가가 하락했고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지속해 석유류 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이 영향을 줬다. 석유류 가격은 지난달 15.5% 오르며 6월(24.7%)보다 상승 폭을 줄였다. 물가 상승 기여도는 0.60%포인트(p)로, 역시 6월(0.93%p)보다 축소했다. 이두원 국가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국제유가나 환율 인하 효과에 최고가격 등 정부의 시장 안정화 정책 효과가 가시화하면서 오름세가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재정경제부는 석유 최고가격제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3%p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고 추정했다. 최고가격제가 없었다면 지난달 물가는 3.1%에 달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농축수산물 물가 상승률 둔화도 2%대 환원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농축수산물은 0.9% 올랐다. 6월(3.2%)에 비해 상승 폭을 크게 줄였다. 이에 따라 물가 상승 기여도도 0.07%p로 6월(0.24%p)보다 낮아졌다. 다만 내구재 물가는 6월 3.1%에서 지난달 3.9%로 상승 폭이 커졌다. 물가 상승 기여도는 0.22%p에서 0.28%p로 올랐다. 반도체 가격 상승 등과 일부 신제품 출시의 영향을 받았다. 6월(3.4%)보다 상승 폭을 키웠다. 다만 상승 폭은 전월(28.2%)보다 축소했다.



[게시판] 토스뱅크, 서버 개발자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토스뱅크는 17일까지 서버 개발자 채용 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떠난 개미 자금, 코스피 현물로 돌아올까…개인 거래비중 반년 만에 48%→31%

/사진=뉴시스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규제를 강화하면서 이탈했던 개인 자금이 코스피 현물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개인의 거래 비중이 반년 만에 4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주저앉은 가운데 나온 조치여서, 개인 수급 회복 여부가 8월 증시의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4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전일 한국거래소는 지난 7월 코스피 개인 거래대금 비중이 31.58%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같은 달 외국인 비중은 37.91%로 개인을 앞질렀다. 개인 거래가 급감하면서 외국인의 증시 영향력은 커지고 있다.



SK, 주당 1500원 중간배당 실시…최태원 회장 194억 수령 예상

뉴시스 4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전날 보통주와 우선주에 각각 주당 150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SK㈜는 지난 7월 31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826억5900만원이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3%, 우선주 0.5%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18일이며 배당금은 31일 지급될 예정이다. 고배당 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선 전년 대비 배당금 감소가 없어야 한다.



영풍 후원 '씨네숲'…청소년 영화 서울 도심 첫선

씨네숲 특별 상영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지난 1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숲 커뮤니티센터 내 영풍문고 서울숲점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 제작 과정과 촬영 경험, 작품에 담은 이야기를 발표하고 있다. 영풍 제공 영풍이 후원하는 청소년 단편영화 제작 지원 프로젝트 '씨네숲' 참가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직접 만든 영화를 서울 도심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창작의 결실을 공유했다. 영풍은 지난 1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숲 커뮤니티센터 내 영풍문고 서울숲점에서 '씨네숲' 특별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씨네숲은 영풍의 후원으로 지난해 출범한 청소년 단편영화 제작 지원 프로젝트다. 이어 열린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영화 제작 과정과 촬영 경험, 작품에 담은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구윤철 "원유 수급 안정 최선…10월 이후 수급 차질 가능성 철저히 대비"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뉴시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4일 원유 수급과 관련해 "10월 이후에 수급 차질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해서 추가적으로 더 확보하겠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34회 국무회의에서 "중동 전쟁 상황이 안정성을 찾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첫번째로는 원유의 수급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NH아문디운용, 'S&P500 초과 목표' 美S&P500액티브 ETF 상장

이 ETF는 미국 대표 시장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를 초과하는 성과를 목표로 운용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S&P500 지수 구성 종목을 기반으로 40개 안팎의 기업을 선별해 압축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초과수익을 위해 지수에 포함되지 않은 기업도 활용된다. 기업 단계에서는 제품 경쟁력과 밸류체인 내 위치 등을 정밀 분석한다.



파주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기탁식 열어

시는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G마켓, 유료회원 대상 무료반품 서비스 시작···월 3회까지

G마켓이 유료 멤버십 ‘꼭’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반품 서비스를 시작한다. G마켓은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도 가능한 무료반품 서비스를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꼭’ 회원이 G마켓의 도착 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 상품을 구입한 경우에 무료반품이 가능하다. 해외배송 상품, 설치가 필요한 상품 등 일부는 무료반품 대상에서 제외된다.



SAP코리아·비자 협력…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SAP코리아는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와 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과 기업간거래 결제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시스템 '국방 반도체 자립' 이끈다… 2030년 상용화 정조준

"국방 반도체는 해외 수입 시 국제무기거래규정(ITAR), 수출통제(EL) 등 규제로 인해 도입이 차단되거나 가격이 매우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체계에서 필요한 반도체를 누구보다도 더 잘 이해하고 있는 한화시스템이 국방 반도체 개발에 직접 뛰어든 이유입니다." 4일 경기도 한화시스템 판교연구소에서 만난 김종진 한화시스템 차세대반도체팀장(전무)은 국방 반도체 자립의 당위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국방 반도체'는 첨단 무기체계에 적용되는 특수 칩이다. 한화시스템은 내부 팀으로 조직을 운영하며 설계 역량을 키우고 있다. '2030년 국방 반도체 상용화' 목표를 위해 산학 협력에도 속도를 낸다. 이들이 자체 설계하는 국방 반도체의 활용처는 레이더를 넘어 공중 플랫폼과 통신 영역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이러한 행보는 정부의 국방 기술 자립 기조와 시너지를 낸다.



울주군 청년창업기업 5곳, 수도권 혁신 창업 생태계 탐방

울산 울주군은 울주군이 지원하고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주관하는 '울주 꿈꾸는 청년대장간' 입주기업 5개 사가 서울 일대에서 '수도권 혁신 창업 생태계 사례탐방'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참여 기업 한 대표는 "수도권 창업 생태계와 최신 트렌드를 체험하며 사업 고도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이를 친환경 제품 개발과 디자인 브랜딩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2021년부터 소규모 제조업 분야 유망 청년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주 꿈꾸는 청년대장간'을 운영 중이다.



유니슨, '4MW 터빈' 교육장비 공급…풍력 O&M 인력시장 선점 나서

유니슨이 풍력발전 설비 공급을 넘어 유지보수(O&M) 전문인력 양성 기반 구축에도 나선다. 풍력발전 시장이 확대되면서 설비보다 운영·유지보수 역량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에 공급되는 장비는 경북지역 풍력 O&M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설비로 활용된다. 업계에서는 국내 풍력발전 확대와 함께 유지보수 전문인력 확보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기술과 현장 유지보수 경험을 교육과정에 접목하고, 산학협력을 확대해 풍력 O&M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공항, 6.9兆 '우즈벡 신공항' 품었다…창립 이래 '최대 규모' 수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총 사업비 6조9000억원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신공항 개발 및 운영 사업권을 따냈다. 공사 창립 이래 단일 해외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내년 초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향후 35년간 건설과 운영을 전담하게 된다. 단순한 공항 운영 컨설팅을 넘어 대규모 인프라 건설부터 스마트 시스템 구축까지 통째로 수출하는 쾌거라는 평가가 나온다. 인천공항공사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타슈켄트 신공항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양허계약 및 정부지원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 역시 전담 자회사를 현지에 신속히 설립한다.



CJ문화재단, 해외 음악 유학생 5명 선발…최대 4년간 학비 지원

해외 음악대학원 부문에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음악원에 진학하는 재즈 전공 한미르 학생이 선정돼 연간 1만달러를 최대 3년간 지원받는다. CJ문화재단은 버클리 음대와 해외 음악대학원,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 등 3개 부문에서 올해 음악 장학생 5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CJ-풀브라이트 음악대학원 장학생으로는 뉴욕대 재즈 스터디스 석사 과정에 진학하는 권예성 학생이 선정됐으며, 학비와 생활비로 최대 3년간 14만달러가 지원된다.



"소득 없어도 100만원" 농협은행, 고령층 전용 중금리대출 출시

4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NH올원더풀 행복동행 중금리대출'을 비대면 전용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판매 한도는 총 500억원이며 최고금리는 연 6.8% 이내다.



신보, '제16기 혁신아이콘' 모집...3년간 최대 200억 보증

'혁신아이콘'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연 매출 1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2개년 평균 매출성장률이 20% 이상인 기업 △기관투자자로부터 5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으로 두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된다.



코스닥, 5%대 강세에 매수사이드카 발동...3거래일 연속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93.93p(1.50%) 오른 6351.38에 출발한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은 전일 대비 6.09% 상승했으며, 코스닥150 지수는 6.5% 상승한 상태였다.



동탄 규제지역 지정에 병점·오산 '풍선효과'... 대단지 '오산헤리티지자이' 공급 앞둬

지난 6월 말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 등이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이후, 인접한 비규제지역인 병점과 오산 일대의 주택 수요가 관측된다. 동탄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입지적 특징과 상대적으로 낮은 규제 부담이 반영되면서 해당 지역의 매매가격지수 상승과 실거래가 경신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인근 오산시도 6월 5주차에 상승 전환한 이후 5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병점역 인근의 ‘병점역아이파크캐슬’ 전용면적 84㎡는 지난 7월 8억 8000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3일 KB부동산 시세 기준 해당 단지 전용 84A 타입의 호가는 저층 약 8억 5000만 원, 중층 이상은 9억 원에서 10억 원 수준이다.



'100명 재고용 기대' 위니아, 결국 파산으로 가나

4일 전남광주 광산구 하남산단에 본사를 둔 위니아에 따르면 광주회생법원의 '청산형 회생 계획 인가'에 따라 가전 유통 전문회사인 H 산업이 위니아를 인수하기로 하고 계약금 30억원을 납부했다. 그러나 잔금 납입 기한인 지난달 24일까지 잔금 300억원을 납입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H 산업은 위니아 인수 포기 의사를 위니아 법정관리인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증부터 부품까지 아낌없이"...볼보자동차코리아, 6년째 제품·서비스 만족도 1위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 못지않게 낮은 유지 보수 비용, 높은 서비스 만족도, 탄탄한 잔존가치 같은 눈에 잘 띄지 않는 요소들이 고객 만족을 뒷받침해왔다는 평가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꾸준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km 일반 부품 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해, 구매 후 5년간은 별다른 유지 보수 비용 부담이 없도록 했다.



6년간 삼겹살 가격 20% 넘게 올린 주범…담합 업체들 기소

서울동부지검, 2017∼2023년 대형마트 납품 짬짜미 6개사 적발 6년간 수백회 이상 돼지고기 납품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넘게 올린 대형 돼지고기 유통업체 6곳이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검찰은 담합 행위를 적발한 공정위에 고발요청권을 행사해 지난 4월 고발장을 접수하고 강제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이후 3개월 만에 이마트에 돼지고기를 납품한 모든 업체가 해당 기간 돼지고기 견적 가격을 합의해 결정하고 이마트에 제출한 견적 가격 정보를 매주 상호 교환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마트가 담합 업체들로부터 매입한 돼지고기 구매액 합계는 1조2천억원에 이른다. 이들은 담합 행위가 드러나지 않도록 소액의 차이를 두고 입찰하는 수법을 썼다.



LF '우포스' "6월 매출 40배 증가…누적 판매 15만 켤레 넘어"

LF가 올해 1월부터 국내 전개를 시작한 미국 신발 브랜드 '우포스'는 올해 6월 매출이 1월과 견줘 40배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우포스 관계자는 "기능적인 강점에 디자인과 브랜드 경험을 더해 일상 속 웰니스를 제안하는 사계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세계 시장에서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중시하는 '웰니스' 문화가 자리 잡으며 일상에서 편안함과 회복을 관리하는 소비가 확산하는 추세다.



법무부·법률구조공단, 주민센터서 '위기 채무자' 법률지원 강화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상담을 받다가 빚으로 고통받는 정황이 포착되면 손쉽게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전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속보]코스닥, 5% 급등에 3거래일째 매수사이드카 발동

4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47분 51초를 기해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맥쿼리, 얼라인의 가비아 공개매수 공시 누락 주장 반박

맥쿼리는 "이번 공개매수신고서는 과거 유사 사례보다 상세하게 작성됐으며, 자진 정정을 통해 추가 정보도 제공했다.



상반기 등록 자동차 60%는 친환경차…중국, 전기차 앞세워 독일 꺾고 수입차 1위 올라

올해 상반기 국내에 신규등록된 자동차 10대 중 6대가 친환경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조기 집행과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상황 등 외부·정책 요인이 맞물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중국산 전기차의 유입이 빠르게 확대되는 상황에서 국내 제조 기반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동력원별로는 친환경차의 신규등록 비중이 지난해 상반기 46.1%에서 올 상반기 57.8%로 늘었다. 특히 전기차(BEV)는 전기차 전환지원금 신설과 고유가 등 영향으로 113.6% 늘어난 19만8509대가 등록했다. 반면 순수 내연기관차의 판매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53.7%에서 올 상반기 42%로 줄었다.



LG이노텍, 美 중국 로봇 견제 반사이익…"S-Oil, 윤활유 마진 3배, 주가도 뛰어야죠" [株토피아]

LG이노텍이 미국의 중국산 로봇 수입 규제 강화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눈에 해당하는 비전 센싱 분야에서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FC-BGA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를 나르는 AMR 자율주행 로봇. /사진=뉴시스(LG이노텍 제공) LG이노텍은 미국이 중국산 로봇 수입 규제에 나서면서 북미 로봇 공급망 재편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S-Oil은 윤활기유 부문이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쓰며 하반기 이익 체력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는 평가에 목표주가가 올랐습니다. 삼성E&A는 반도체 투자 사이클을 타고 2030년까지 8조원 이상의 첨단산업 수주가 기대된다며 건설업종 최선호주로 꼽혔습니다. 기존에 허가된 제품의 인증도 취소할 수 있어 규제는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 실제로 LG이노텍은 미국 피규어AI의 로봇 피규어03에 비전 센싱 모듈을 독점 공급 중이며,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차세대 로봇 아틀라스용 모듈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S-Oil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에 도전할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가장 큰 동력은 윤활기유입니다. iM증권은 4일 삼성E&A에 대해 반도체 투자 사이클을 타고 2030년까지 8조원 이상의 첨단산업 수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건설업종 톱픽으로 추천했습니다. 또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가 실현되면 수주가 더 불어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코트라, '7억 무슬림 시장' 동남아 정조준…디지털 마케팅 총출동

이번 사업에는 국내 160개사가 참가한다. 동남아가 주목받는 배경에는 수출 실적이 있다. 특히 화장품(16%)과 생활유아용품(13%) 등 소비재 수출이 고루 늘며 대아세안 소비재 수출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32억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대통령의 필리핀·싱가포르·베트남 순방을 계기로 확대된 경협 기류와 K-소비재 관심을 실제 수출로 연결하겠다는 게 이번 사업의 목표다. 이번 사업은 앞서 지난 6월 중동 수출 애로기업 지원을 시작으로 권역별로 순차 진행 중인 것으로, 동남아에 이어 중국·CIS 지역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우선 코트라는 화상상담에 앞서 동남아 지역별 현안과 정책 변화를 짚는 웨비나 방식의 사전간담회를 열고, 전국 20개소 AI무역지원센터를 통해 제품 촬영과 디지털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상담 이후에도 이메일 교신과 샘플 대리전달 등 후속 지원이 이어진다. 이번 사업에서 특히 힘을 싣는 분야는 할랄시장이다.



해수부, 자연재난 복구비 단가 평균 44% 인상…7개 품목 신설

해양수산부가 18개 품목에 대한 자연재난 복구비 단가를 평균 44% 인상하고 김 종자 등 7개 품목을 새로 지원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기존 품목에 대한 복구 단가 인상률은 품목별로 고수온과 적조 피해가 잦은 우럭이 마리당 2천45원에서 2천817원으로 38% 올랐다. 광어는 마리당 작은 고기가 12%, 큰 고기가 15% 각각 인상됐다.



농식품부, 폭염·가뭄 특별점검…농업시설·농업인 안전 살핀다

농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 농협과 함께 136개 점검반, 400여명 규모의 합동점검반을 꾸려 전국 시·군의 폭염·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인천공항, 6조9000억 우즈벡 타슈겐트 신공항 개발사업 참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겐트 신공항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타슈겐트 공항이 개항하면 31년간 운영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29일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타슈켄트 신공항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양허각서 및 정부지원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타슈켄트 신공항 개발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인프라 투자기업인 비전 인베스트사(Vision Invest)가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민간제안방식으로 제안해 추진되는 신공항 개발 프로젝트이다.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운영사로서 5400만명이 이용할 여객터미널과 주차장 등 신공항 건설단계부터 참여한 후 2031년 개항하면 31년간 타슈겐트 신공항을 전담 운영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우르겐치공항이 개항하면 2047년까지 19년간 운영한다.



네이버·SK텔레콤, AI 사업 기대에 장중 동반 급등 [특징주]

네이버는 엔비디아·브룩필드와 추진하는 200㎿ 규모 AI 팩토리 투자·조달 구조가 부각됐고, SK텔레콤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2차 평가를 앞두고 매수세가 유입됐다.



관악구 재개발·재건축 속도…'정비사업 지원단' 가동

서울 관악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정비사업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구청장 직속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자산관리는 이렇게 해야죠" BNK경남은행, 청년 금융교육 실시

BNK경남은행이 지역 청년들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4일 경남은행은 금융역량 강화와 금융정보 격차 해소에 초점을 맞춘 '2026년 경남 청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지역 청년을 포함해 시니어와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활발히 진행하며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새 단장한 슈퍼SOL MAU 1100만명 넘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 슈퍼쏠의 MAU는 지난 7월 30일 기준 약 1113명을 기록했다. 지난 6월 16일 리뉴얼 출시 직전 약 1030만명에서 40여 일만에 약 83만 명이 늘어난 것이다. 앱과 연계된 금융서비스도 주목받고 있다. 은행 입출금 계좌에서 바로 증권 거래를 할 수 있는 '쏠링크(SOL LINK)'는 지난 7월 1일 출시된 이후 한 달 만에 ​신규 계좌 약 31만좌가 개설됐다. '쏠링크'는 신한 슈퍼쏠에서 개설할 수 있는 은행·증권 연계 통합계좌다.



"인천에서 전국으로 냉기 전파"...하나금융, 폭염 취약계층 지원

지난 3일 하나금융그룹 직원들이 인천시 제물포구 인천쪽방촌상담소를 방문해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4일 하나금융은 인천 지역에서 혹서기 행복상자 13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상자는 인천 쪽방촌 상담소를 시작으로 전국에 도움이 필요한 폭염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투자, 매도증권담보대출 이자율 인하…연 6.95%

신한투자증권은 매도증권담보대출 금리를 연 6.95%로 인하한다고 4일 밝혔다.



2분기 깜짝 성장·근원물가 고공행진…기준금리 연속 인상될까

한은이 이달 수정 경제 전망에서 연간 성장률 눈높이를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수요 측 물가 상승 압력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을 서두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소비자물가는 상승세가 둔화했지만, 경제 전반의 기조적인 물가 압력을 나타내는 근원물가는 상승세가 오히려 더 커지면서 한은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8월 기준금리 결정과 관련해 참고할 지표로 근원물가를 거듭 강조해왔다. 그는 지난 달 29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연내 기준금리를 더 올릴 계획이냐는 질문에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함으로써 근원물가 상승을 잡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연간 소비자물가상승률이 3% 이내로 안정될 수 있냐는 질문에도 "근원물가를 더 중요하게 보고 있다"면서 "5월 근원물가 상승률이 2.5%까지 올랐다"고 답했다. 한은이 근원물가를 강조하는 것은 일시적인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지·농산물 등 품목을 제외한 근원물가가 오르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더 길게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반도체 수출 호조로 인한 경기 회복세에 수요 측 물가 상승 압력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반도체 기업의 고액 성과급 등 여파로 임금이 오르면서 수요 경로를 통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 모아타운 취소 구역, 이제 쉽게 확인한다

서울시가 오는 5일부터 모아타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취소 구역의 주민 안내지침을 마련한다. 사업 철회 시 발생할 수 있는 거래 혼선과 투기성 허위 매물 피해를 사전 차단하겠다는 움직임이다. 이번 지침으로 전 자치구는 후보지 취소 정보를 자치구 누리집과 구보에 게재한다. 사업추진 추진 중인 후보지 내에서는 중개시 확인절차를 마련한다.



서울 모아타운 취소구역, 확인 쉬워진다

서울시가 오는 5일부터 모아타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후보지 취소 구역의 주민 안내지침을 시행한다. 사업 철회 시 발생할 수 있는 거래 혼선과 투기성 허위 매물 피해를 사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지침에 따라 전 자치구는 후보지 취소 정보를 자치구 누리집과 구보에 게재한다. 사업 추진 중인 후보지 내에서는 중개 시 확인절차를 마련한다.



삼양, 불닭 캐릭터 ‘페포’ 공식 스토어 개장

삼양식품그룹이 불닭 브랜드의 캐릭터 ‘페포(PEPPO)’의 공식 브랜드 스토어를 열었다. 불닭 브랜드의 세계관을 확장해 불닭볶음면 등 라면으로 불닭 브랜드를 처음 접한 전 세계 소비자들의 소비 영역을 넓히려는 전략이다. 앞서 삼양애니는 지난 6월 페포 세계관을 담은 ‘페포월드닷컴’을 열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페포월드샵은 페포 관련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다. 전 세계 불닭 소비자들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브랜드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서울시 '모아타운·신통기획 취소구역' 공식 안내 지침 시행

서울시는 모아타운과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후보지 취소 구역에 대한 주민 안내 지침을 마련해 오는 5일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침이 시행되면 모든 자치구는 후보지 취소 정보를 구 웹사이트와 구보(區報)에 게재해 주민들에게 후보지 취소 사실을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 시는 '정비사업 정보몽땅'에 취소 현황 전용 게시판을 신설해 누구나 취소 정보를 볼 수 있게 공개한다. 사업 추진 주체에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자치구가 직권으로 철거한다.



용산구,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취업상담 등 제공

신청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창업,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9∼34세 청년이다.



오이 59%·애호박 47% 급등…정부 "7월 농산물가 2.2% 하락"

그러나 정부는 이런 가격 상승세가 일시적인 기상 악화와 계절적 요인에 따른 단기 변동일 뿐, 전반적인 농축산물 물가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4일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전날 취청오이 특등급 50개당 도매가(가락시장 경락가)는 4만47원으로, 지난해 동기 가격(2만5천131원) 대비 59.4% 뛰었다. 또 애호박 특등급 20개당(8㎏상자) 평균 도매가는 2만7천804원으로, 1년 전 가격(1만8천897원) 대비 47.1% 올랐다. 그러면서 여름철 과채류 가격의 경우 기상 여건에 따른 일일 변동 폭이 매우 크기 때문에 특정 일자의 가격을 직접 비교하기보다는 월평균 가격과 평년 대비 흐름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결과에서도 농축산물 가격 안정세가 확인된다. 지난달 전체 소비자물가는 작년 동기 대비 2.8% 상승했지만, 농축산물 물가는 0.5% 상승에 그쳤다.



깨끗한나라, 올리브영서 '순수한면 쿨링브리즈' 팝업스토어 운영

최근 기온이 40도 안팎을 넘나드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업계에서는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냉감 제품 등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산업인력공단-KT, 임직원 AI 역량 강화 맞손

한국산업인력공단과 KT가 임직원들의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직원의 AI 관련 교육, 자격 취득, 직무 적용 등 AI 역량 강화를 위한 전 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KT는 경기도청, 대법원, 한국수자원공사 등 공공부문 AI 도입 사례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



[게시판] 신한은행 일자리 상생 프로그램 12기 발대식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실제 기업과 유사한 환경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신한은행의 일자리 상생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커리어업' 프로그램 12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한 커리어업' 프로그램 12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SC제일은행 '대한항공 마일리지 예금'…최고 연 3.65% 금리

10월 31일까지 상품 가입 고객 전원에게 최대 5천 마일리지를 추가 지급한다.



우리은행, 생성형 AI 결합한 상담 챗봇 만든다…내년 오픈

우리은행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AI 상담 챗봇'을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전국 12개 센터서 '청소년 미디어 주간'

행사는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 활용 역량과 창의적인 미디어 제작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AI 활용과 실습 중심의 행사 20개로 구성됐다. 인천센터는 AI 생성 이미지를 활용한 패션 굿즈 제작과 AI 영상 공모전 준비반을, 광주센터는 '청소년 AI 콘텐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코스피, 반도체 대형주 약세에 약보합...코스닥은 매수사이드카[fn오전시황]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93.93p(1.50%) 오른 6351.38에 시작한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코스피가 반도체 대형주의 약세 영향으로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로봇주 강세를 바탕으로 5%대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3거래일 연속 매수사이드카가 발동됐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9.24p(-0.47%) 내린 6228.21에 거래 중이다. 전일 대비 1.5% 오른 6351.38에 거래를 시작한 지수는 오전 중 낙폭을 키우며 6080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대형 반도체주 투톱도 약세다.



금호타이어,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서 콘티넨탈 제품 판매

금호타이어는 최근 콘티넨탈과 이러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쇼츠] 무시무시한 불길…中 칭다오 물류창고 초대형 화재

연기 기둥은 상공을 비행 중인 기내에서도 목격될 정도로 대규모로 확산했습니다.



농협은행, 고령층 위한 '행복동행 중금리대출' 출시

NH농협은행은 소득 증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한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NH올원더풀 행복동행 중금리대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강태영 행장은 "갑작스러운 생활자금이 필요한 고령층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고금리 사금융에 의존하는 상황을 예방하고자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소득 증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한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NH올원더풀 행복동행 중금리대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주주가치 제고" 지아이텍 이상권 대표, 자사주 장내 매수

지아이텍 이상권 대표가 두 차례에 걸친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총 1만2000주를 취득했다. 이를 통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두차례 지분 매수는 최근 주가 조정 국면에서 최고경영자가 직접 지분 확보에 나서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미래 성장성과 기업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주식 시장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장중 연 3.733%

4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9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733%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4.235%로 2.9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8bp, 0.9bp 하락해 연 3.996%, 연 3.610%에 거래되고 있다.



"해수부 산하 6개 공공기관, 빠른 부산 이전 약속지켜라"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한 달여 앞두고 부산으로 내려올 것으로 유력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6개사는 2차 이전과 별개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역 시민사회단체인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등은 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일각에서는 부산시의 재정 부담 등을 고려했을 때 전체 2차 이전과 연계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느냐는 의견도 나온다.



[머니톡스] 부동산세제, 선진화 방향 맞지만 거래 숨통 틔워야

세제도 정책 목표와 방향에 따라 각각 다르지만, 대체적인 표준은 '거래는 원활하게 하되 보유 비용을 늘려 투기를 억제한다'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성공적인 부동산 모델로 평가받는 싱가포르는 다주택자와 외국인 투기를 차단하고 실거주자 보호를 위해 세율을 차등화했다. 보유세도 비(非)실거주와 임대용 주택에 상대적으로 높은 세율을 적용한다. 보유세를 낮춰 거주 부담을 줄여주는 대신, 실거주 요건으로 투기를 차단하고 공공 임대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목표가 있다. 조세 형평성을 수평적으로 보면 '주택 수'에서 '합산 가액' 중심으로 개편해 '동일한 자산 가치에 동일한 세금을 물린다'는 점에서 합리성을 제고한 조치라고 볼 수 있다. 종합해서 정부의 이번 세제 개편안은 미국·일본식의 가액 기준 과세를 도입하면서, 부의 재분배를 위해 싱가포르식 차등 과세를 혼합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보유세의 경우 미국보다는 훨씬 낮고, 일본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는 미국 등 선진국에 비춰 적정 수준으로 보유세를 정상화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번 세제 개편은 거래 활성화를 제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미국은 보유세를 높인 대신 거래세를 낮춰 고령층 또는 주택 규모를 줄이려는 사람들이 집을 팔고 이사할 수 있도록 하는 '주택 순환'을 유도한다. 이는 미국, 일본 등보다 거래 장벽이 높은 편으로 볼 수 있다. 다주택 매물을 팔 수 있도록 퇴로를 열어주는 차원이다. 한시 완화 기간에 따른 효과도 점치기 어렵다.



코스닥 '나홀로 랠리'…3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

코스닥지수가 급등하면서 3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이날 오전 11시 29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5.02% 오른 774.3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0.44% 내린 6230.07을 기록하고 있다.



[AI프리즘] 독파모 4파전 완성…성능 경쟁서 현장 실증으로

마지막 주자였던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이날 최종 모델을 제출하면서 LG AI연구원, SK텔레콤[017670], 업스테이지와 함께 2차 평가를 위한 채비가 모두 갖춰졌다. 이번 2차 평가는 1차와 결이 다르다. 모델의 기술적 완성도와 독자 개발 여부를 따졌던 1차와 달리, 2차의 무게중심은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 에이전트 역량과 산업 현장 적용성으로 이동했다. 독파모 프로젝트가 기술 자립 증명 단계에서 실용과 생태계 확산 단계로 진입하는 전환점이다. 2차 모델 'K-엑사원 2.0'은 파라미터 규모 750B(7천500억 개)로 1차 모델(236B)보다 3배 이상 몸집을 키워 국내 최대 모델로 꼽힌다. 한국의 특수성과 글로벌 윤리 기준 등을 평가하는 안전성 지표에서도 평균 94.6점으로 글로벌 선도 모델을 웃돌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철강·자동차 부품 제조 현장, 국방부와의 양자화 모델 협업, SK바이오팜과의 신약 개발 기간 단축까지 넓은 실증 생태계를 구축했다. 성능 측면에서도 1차 모델 대비 14개 벤치마크 평균 성능이 32.2%포인트 향상됐으며, 특히 장문 이해와 에이전트 관련 평가에서 약 83.9%포인트 대폭 개선됐다. 2차 평가 결과는 이르면 오는 12일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익산로컬푸드조합 "직원 배임·횡령 혐의 불송치…시, 사과해야"

조합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고 "담당 공무원은 충분한 사실 확인이나 당사자의 소명 기회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채 형사고발을 반복해 조합과 조합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그 피해는 개인만이 아니라 어양점에 생계를 의지해 온 수많은 농민과 조합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갔다"고 비판했다.



한국인 식생활평가 58.6점…20대 최저·70세 이상 최고

우리나라 성인의 식생활 건강 수준이 100점 만점에 58.6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잡곡, 과일, 우유 및 유제품 섭취가 부족했고, 연령별로는 20대의 식생활이 가장 건강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나트륨 섭취를 제한했는지에 대한 항목이 73.2점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우유 및 유제품, 잡곡, 과일 섭취 항목은 50점 미만으로 낮아 개선이 필요했다. 이 중에서는 우유 및 유제품 섭취에 대한 평가가 33.6점으로 가장 낮았다. 20∼30대는 대부분 항목에서 다른 연령대보다 점수가 낮았는데, 특히 잡곡과 과일 섭취가 부족했다. 잡곡 섭취는 5점 만점에 1.1점, 총 과일 섭취는 1.0점이었다. 40∼60대는 20∼30대보다는 점수가 높았지만, 이들 역시 잡곡, 우유 및 유제품, 과일 섭취가 부족했다.



서울대-칼텍 손잡는다…국제 연구플랫폼 4곳 선정

이 사업은 국내외 최고 수준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인력교류, 정보교환 등을 수행하는 협력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출생·지역소멸 등 국내 난제 늘어가는데, 경제학 연구는 해외에 집중

저출생·지역소멸 등 국내 경제의 난제가 늘고 있지만, 국내 경제학자들의 한국 연구 비중은 점점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논문의 해외 저널 게재를 절대적 기준으로 보는 대학의 교원 평가 체계, 미국 등 주요국보다 가용성이 떨어지는 데이터 환경 등이 꼽힌다. 이번 연구는 101개국 경제학자가 협업해 제작한 경제 논문 전문 웹사이트인 ‘경제학 연구논문’(REPEc)에 등록된 국내 경제학자 상위 112명의 논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고서는 국내 경제학자의 한국경제 연구 비중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경제학자의 한국경제 연구 비중은 2010년대 평균 15.7% 수준을 유지했지만, 2020년부터 내림세를 이어오고 있다. 국내 젊은 연구자들의 국내 연구 기피 현상 때문이다. 또 초기 경력 6년을 분석한 결과, 연구자들의 한국 경제 연구 평균 비중은 6.0%로 낮게 나타났다.



법인세 중간예납 시작…'삼전닉스'발 초과세수 윤곽 나온다

국세청, 홈플러스·고환율·고유가 피해 중소기업엔 납부기한 연장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세 중간예납 신고·납부가 시작됐다. 국세청은 12월 결산법인이 31일까지 법인세 중간예납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 법인은 54만5천개로 작년보다 1만7천개 증가했다. 중간예납은 직전 사업연도 산출세액의 50% 올해 상반기 사업실적 가결산 등 두 가지 방법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가결산 방식으로 법인세를 신고하면, 올해 전체 초과 세수의 대략적인 규모를 예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우주청, 2031년 지구-달 탐사선…태양풍 관측 나선다

한국이 2031년 달과 지구 사이 공간에 과학탐사선을 보내 태양활동 관측 등에 나선다.



폴리텍대학, '역대 최대' 교수 120명 초빙…12월 임용 예정

한국폴리텍대학이 올해 하반기 교수 120명을 초빙한다고 4일 밝혔다.



중기부, '올해의 상생기업대상' 국민투표 13일까지 진행

개인 15명·단체 15개사 대상…11월 26일 최종 수상자 발표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의 상생기업대상' 정부포상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한 국민투표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국민투표는 후보 추천부터 최종 선정까지 국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해 상생협력의 가치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투표 대상은 국민추천심사단의 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개인 15명과 단체 15개사다.



대구 물문제 해결책 '복류수' 실증하니…"댐 물과 수질 비슷"

대구 먹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낙동강 복류수(伏流水) 실증 시험'에서 복류수 수질이 안동댐 물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일 대구 달성군 문산정수장에서 복류수 실증 시험 제1차 검증위원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실증을 위해 문산정수장에 복류수를 취수하는 상황을 재현하는 시설을 구축했다. 복류수는 강바닥 모래·자갈층으로 스며 지표면 아래를 흐르는 물이다.



한국경제 연구 갈수록 '찬밥'…"연구생태계 구조개선 시급"

이에 따라 연구자에 대한 평가 및 보상 구조를 정비하는 등 연구 생태계 구조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뒤따른다. 보고서에 따르면 1987∼2025년 국내 상위 경제학자 112명이 유명 학술지에 게재해 RePEc에 등록된 논문은 6천149편으로, 이 중 한국 경제를 직접 다룬 논문 비중은 13.1%에 그쳤다. 반면 중립적 연구는 66.5%, 해외경제 분석은 20.4%로 더 높았다. 한국 경제 연구 비중은 2010년대 평균 15.7%였으나 2024년 8.1%, 2025년에는 8.4%를 기록해 1999년(6.9%)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보고서는 국내 상위 경제학자들의 한국 경제 분석 비중이 작고, 특히 경력 초기에 중립적 연구나 해외경제 연구에 집중하는 원인을 세 가지로 꼽았다. 대한상의는 연구 성과가 국가 정책과 기업 경영 데이터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지원과 구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민이 직접 ‘상생기업대상’ 최종 후보자 뽑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의 상생기업대상’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국민투표 대상 최종 후보는 국민추천심사단 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 추천을 거쳐 개인 15명과 단체 15개사를 선정했다. 개인 부문에는 대기업에서 현대모비스·엘지이노텍·코리아세븐·기아자동차·이노션·포스코·현대자동차·삼성디스플레이 인사가, 중견기업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 인사가, 중소기업에서 메타툰 인사가, 공공기관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서부발전·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교통안전공단 인사가 추천됐다. 투표는 동반성장위원회 홈페이지( 통해 진행한다.



경제 난제 쌓여가는데...젊은 엘리트 경제학자들, 韓 연구 기피 왜?

초저출생·고령화·지역소멸 등 구조적 난제가 쌓이고 있으나 정작 국내 소속 대학과 기관의 '엘리트 경제학자들'의 한국경제 연구 비중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1987~2025년 국내 상위 경제학자 112명이 유명 학술지에 게재하여 RePEc에 등록된 논문은 6149편으로, 이 가운데 한국경제를 직접 다룬 논문의 비중은 13.1%에 그쳤다. 중립적 연구(66.5%)나 해외경제 분석(20.4%) 비중보다 낮았다. 한국경제 연구 비중이 지난 10여년 간 하락 추세를 보인 반면 해외경제 분석 비중은 2010년대 18.6%에서 2020∼2025년 23.2%로 높아졌다. 젊은 연구자들의 국내 연구 기피 현상이 더 뚜렷이 나타났다. 보고서는 국내 상위 경제학자들의 한국경제 연구를 기피하는 원인으로 '연구 성과주의'를 가장 먼저 꼽았다. 대학의 평가 체계 자체가 해외 저널 게재 실적 중심이라는 것이다. 국내 대학에서 승진 등 교원의 업적을 평가할 때 해외 SSCI급 논문 실적이 절대적 기준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즉, 한국의 현안을 깊이 파고들수록 해외 최상위 저널 게재 가능성은 낮아지는 구조라는 것이다. 국내 데이터가 가용성이 떨어진다는 문제도 있다.



교통사고 '나이롱환자' 거른다…염좌·타박 장기치료 심사받아야

'8주 초과 치료' 필요성 검토 절차 신설…임산부·영유아는 제외 앞으로 교통사고 경상환자가 8주를 넘겨 치료받으려면 전문 의료인의 검토를 거쳐야 한다. 일부 '나이롱 환자'에게 과도하게 새어 나가는 보험금을 막기 위한 조치다. 적용 대상은 경상환자 가운데 염좌·타박상 환자로 한정되며, 임산부와 만 7세 이하 영유아는 검토 절차 없이 계속 치료받을 수 있다. 검토 결과에 이의가 있으면 정부위원회에 신청해 전문 의료인 심의를 다시 받을 수 있다. 검토 과정에서 기존 진료가 놓쳤던 상병을 찾아내는 것도 가능하다고 봤다.



반도체클러스터 '비수도권 우선' 고려…기반 구축 최대 100% 지원

산업통상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반도체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행령에는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특위) 구성·운영,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절차와 지원, 반도체산업 인력양성 지원,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회계 운용·관리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이 담겼다. 클러스터 지정과 관련해선 수도권 외 지역을 우선 고려해 지역 산업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도록 했다. 클러스터에 필요한 산업기반시설 조성·운영 비용은 총사업비의 50∼100% 범위에서 국가와 지자체가 부담할 수 있도록 했다.



"돼지고깃값 20% 올렸다"…1.2조원 담합 도드람 등 업체들 기소(종합)

검찰, 2017∼2023년 대형마트에 납품가격 짬짜미 유통업체 6곳 적발 6년간 수백회 이상 돼지고기 납품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넘게 올린 대형 돼지고기 유통업체 6곳이 재판에 넘겨졌다. 다만 '가격 정보 교환 행위'를 처벌하는 공정거래법 규정이 2021년 12월 시행돼, 그 이후 담합 행위만 기소 대상이 됐다. 식료품에 대한 업체의 정보 교환 담합 행위를 적발·기소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검찰은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담합 행위를 적발한 공정위에 고발요청권을 행사해 지난 4월 고발장을 접수하고 9개 업체를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강제수사에 착수한 지 3개월 만에 이마트에 돼지고기를 납품한 모든 업체가 해당 기간 돼지고기 견적 가격을 합의해 결정하고 이마트에 제출한 견적 가격 정보를 매주 상호 교환한 사실을 확인했다. 납품업체 표시 없이 국내산 돈육으로 분류해 매장에 내놓는 일반육과, 육가공업체를 표시하는 브랜드육 모두에서 담합 행위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마트가 담합 업체들로부터 매입한 돼지고기 구매액 합계는 1조2천억원, 1억4천200만㎏에 이른다. 이들은 담합 행위가 드러나지 않도록 소액의 차이를 두고 입찰하는 수법을 썼다. 검찰은 이를 조사방해 행위로 보고 범행을 주도한 4명을 특정해 기소했다.



폭염에 펄펄 끓는 천수만···태안군, 양식장에 21억5000만원 투입

충남 태안군이 천수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가두리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태안군은 고수온 피해 점검단이 숭어를 주로 양식하는 당암 가두리 양식장과 조피볼락(우럭)을 양식하는 대야도·구매 가두리 양식장 등 3곳을 찾아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30일 천수만 연안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에 익어가는 과일···충남도, 과수 고온피해 예방 총력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과수 품질 저하와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자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고온 피해 예방 관리요령을 안내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신고배는 숙기가 짧아지고 낙과와 저장성 저하가 우려되며 시설포도는 착색이 늦어지고 당도가 떨어지는 등 품질 저하가 예상된다.



웰크론한텍, PF 리스크 털고 799억 대형 수주 [공시록]

424억원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부담을 해소한 웰크론한텍이 800억원에 육박하는 신규 수주를 따내며 본격적인 실적 회복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환경플랜트 및 종합건설 전문기업 웰크론한텍은 KB라이프생명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와 799억원 규모의 'KB골든라이프케어 북위례 빌리지'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특히 이번 계약은 최근 PF 우발채무 리스크 해소 이후 체결된 첫 대형 수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앞서 웰크론한텍은 경기 시흥 시화MTV 개발사업과 관련한 424억5000만원 규모의 PF 채무인수 의무에서 면제됐다.



반환점 돈 美 어닝시즌…"이익 성장률 5년 만에 최대"

이는 2021년 2분기(91.6%) 이후 5년 만의 최대 성장률에 해당한다. 분기 실적을 공개한 기업 중 EPS가 컨센서스를 상회한 경우는 86%에 달했다. 또한 내수가 예상보다 양호한 가운데 금융과 방위산업을 포함한 다른 업종들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이익 실적을 거뒀다. 팩트셋은 앤트로픽 등 비상장주식 가치 급등으로 시장 예상치 대비 2~3배의 조정순이익을 발표한 알파벳과 아마존을 제외해도 지금까지 실적을 공개한 기업들의 분기 조정순이익은 컨센서스를 9.2%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실적을 공개한 기업들의 실적치와 아직 발표하지 않은 기업들의 컨센서스를 합친 조정순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28.8% 많은 수준으로 계산된다.



한일 해양법 전문가, 부산서 공동 워크숍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일본해양법연구회와 공동으로 4일부터 이틀간 해양법 전문가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LIG D&A, 장보고-Ⅲ 배치-Ⅱ 3번함 전자전체계 CDR 완료…수중 전자전 기술 국산화 속도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장보고-Ⅲ 배치-Ⅱ 3번함용 전자전체계의 상세설계검토(CDR)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구성품 제작에 착수했다. 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잠수함용 전자전 분야에서 국산화 가능성을 입증하면서 적기 전력화와 방산 수출 확대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4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LIG D&A는 장보고-Ⅲ 배치-Ⅱ 3번함용 전자전체계의 상세설계검토를 마쳤다. 남은 연구개발과 체계 적합성 시험을 차질 없이 마쳐 우리 군의 적기 전력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어 "국산 장비와의 연동성 및 후속군수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잠수함 수출에서 국산화율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장보고-Ⅲ 배치-Ⅱ 사업은 3000t급 잠수함을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그동안 관련 장비의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배경이다. LIG D&A는 2025년 4월 한화오션과 장보고-Ⅲ 배치-Ⅱ 3번함용 전자전체계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국산화에 따른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부산소식] BPA, 북항 해안산책로 명칭 공모

부산항만공사는 예비 창업자와 7년 미만 창업기업 중 최대 3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통령이 직접 반도체 정책 챙긴다…반도체특별법 시행령 국무회의 의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반도체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대통령이 직접 반도체 산업 정책을 만들고 책임질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산업통상부 장관이 위원회 간사를 맡는다.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근거도 만들었다. 산업부는 “반도체 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 지정 기준과 절차를 규정해 산업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키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나이롱 환자’ 드러눕기, 이제 길어야 8주? 전문심사제 9월10일 시행

오는 9월10일부터 교통사고 경상 환자가 8주를 초과해 치료를 받으려면 별도 전문 심사를 받아야 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교통사고 경상환자는 2020년 146만명에서 2024년 148만8000명으로 소폭 증가한 반면 경상환자 치료비는 같은 기간 1조900억원에서 1조4100억원으로 연평균 7%씩 비교적 크게 증가했다. 치료 필요성 검토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는 보험회사·공제조합이 부담하게 된다.



인천 영흥도서 해루질하던 60대 실종···해경, 이틀째 수색

인천 영흥도 해상에서 어패류를 잡던 6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하고 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는 물론, 민간 드론까지 활용해 사고 해역에서 A씨 찾고 있다.



2180세대 대단지 '인덕원 퍼스비엘’ 단지 내 상가 공개경쟁입찰 개시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 들어선 2180세대 규모의 ‘인덕원 퍼스비엘’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이 공개경쟁입찰을 개시했다. 내손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인덕원 퍼스비엘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9개 호실에 대한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낙찰자와 계약 체결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 수산업체 암모니아 누출 사망…안전관리자 금고형 집유

지난해 제주의 한 수산물 냉동 가공업장에서 암모니아 가스 누출로 작업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 책임자가 금고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 시민단체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 신속히 이행해야"

부산 지역 시민단체들이 4일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들의 부산 이전 공약을 신속히 이행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KB증권, 개인에게도 'Open API' 개방…직접 매매 시스템 구축

KB증권이 기업 고객 중심으로 제공해온 오픈 API(Open API)를 개인 투자자에게도 개방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투자 분석과 자동화 매매 수요가 늘면서 기업간거래(B2B)에 이어 개인 고객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Open API'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KB증권이 개인 고객으로 서비스 대상을 넓힌 것은 투자 환경 변화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B2B 시장에서 이미 Open API 사업의 몸집을 키워왔다. 현재 핀테크사와 투자일임·자문사, 플랫폼 기업 등 20여곳과 제휴해 Open API 기반 임베디드 금융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KB증권은 이 같은 B2B 사업에서 축적한 시스템 운영 경험을 개인 고객 서비스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범위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2분기 깜짝 성장·근원물가 고공행진…기준금리 연속 인상될까(종합)

한은이 이달 수정 경제 전망에서 연간 성장률 눈높이를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수요 측 물가 상승 압력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을 서두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소비자물가는 상승세가 둔화했지만, 경제 전반의 기조적인 물가 압력을 나타내는 근원물가는 상승세가 오히려 더 커지면서 한은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8월 기준금리 결정과 관련해 참고할 지표로 근원물가를 거듭 강조해왔다. 그는 지난 달 29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연내 기준금리를 더 올릴 계획이냐는 질문에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함으로써 근원물가 상승을 잡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연간 소비자물가상승률이 3% 이내로 안정될 수 있냐는 질문에도 "근원물가를 더 중요하게 보고 있다"면서 "5월 근원물가 상승률이 2.5%까지 올랐다"고 답했다. 한은이 근원물가를 강조하는 것은 일시적인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지·농산물 등 품목을 제외한 근원물가가 오르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더 길게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반도체 수출 호조로 인한 경기 회복세에 수요 측 물가 상승 압력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반도체 기업의 고액 성과급 등 여파로 임금이 오르면서 수요 경로를 통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부총재보는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에 있었던 일부 이동통신사의 대규모 통신요금 할인 기저효과에 크게 영향받아 7월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KB라이프, 시니어 전용 고객센터 신설…65세 이상 상담 절차 간소화

KB라이프가 고령층 고객의 상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니어 전용 고객센터를 새롭게 운영한다. KB라이프는 만 65세 이상 고객을 위한 전용 상담번호(1599-3374)를 개설하고, 고령 고객이 보다 쉽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상담 체계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상담 과정에서도 고령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충분한 상담을 제공할 방침이다.



[청주소식] 청원생명쌀, 3회 연속 전국 최대규모 저탄소 인증

청원생명쌀은 현재 청주지역 1천199개 농가가 1천103㏊ 규모로 재배 중이다.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10% 캐시백 적립 7일 재개

캐시백 재개 관련 세부 사항은 탐나는전 앱 팝업과 푸시 알림을 통해 이용자에게 안내한다.



"세계시장 통하는 '한국형 에코디자인' 평가표준 만든다"

세계 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한국형 에코디자인' 제품 평가표준 개발이 시작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정부 국정과제인 '한국형 에코디자인 제도' 도입을 뒷받침하기 위해 5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비움서재에서 제품 평가표준 개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코디자인은 제품을 더 오래 쓰고 쉽게 고치며 다 쓴 뒤에는 재활용이 쉽도록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는 친환경 설계 방식이다.



대구 복류수 실증실험, 안동댐 수준 수질(1b등급) 확인

낙동강 하천수를 걸러 안동댐 수준의 수질로 확보할 수 있다는 실증 결과가 나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일 대구 달성군 문산정수장에서 복류수 실증실험 시설의 수질개선·수량확보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제1차 검증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류수는 하천 바닥의 모래·자갈층을 거쳐 자연 정화된 지하수를 말한다. 여재층을 거친 원수는 총유기탄소 기준으로 안동댐 수준에 준하는 1b등급 수질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후부는 매일·매주·매월 측정되는 수질 항목과 매달 열리는 검증위원회 결과를 기후에너지환경부 누리집 정책 이슈 게시판을 통해 6일부터 공개한다.



자연재난 어업 복구비 단가 평균 44% 인상

충남 태안 천수만 해역 고수온주의보 여파로 8일 어민들이 가두리 양식장에서 기르던 우럭 67만9000마리를 바다에 긴급 방류하고 있다. 뉴시스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본 어업인에게 지급되는 복구비 단가가 평균 44% 오른다. 이번 개정으로 어업인들이 그간 피해 복구 지원을 요청해온 김 종자(500g 1상자, 3825원) 등 7개 품목이 새로 신설됐고, 우럭 등 총 18개 품목의 단가가 인상됐다.



[AI픽] 정부·민간 AX 정보 한곳에…'AX360°' 포털 개시

인공지능 전환에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찾을 수 있는 원스톱 지원 포털이 문을 열었다.



KR, 2026 동남아시아 위원회·기술세미나 성료

7월 30일 개최된 2026 동남아시아 위원회에서 이영석 KR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위원회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선급(KR) 제공 한국선급(KR)은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동남아시아 해사업계를 대상으로 KR 동남아시아 위원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세미나 직후 이어진 연례 리셉션에는 주싱가포르 김준민 대사대리를 비롯해 해사업계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소비자물가 둔화·근원물가는 상승…채권시장 금리 전망은(종합)

한국은행이 통화정책 결정 변수로 주시하는 7월 물가지표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채권시장은 대체로 8월 연속 금리 인상은 없을 것으로 보고 동결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근원물가가 오히려 오른 데다 기저효과 등이 겹치면서, 일각에서는 8월 연속 인상 가능성도 여전히 열어두고 있다. 4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8% 상승했다. 7월 중 석유류 가격 오름세가 둔화한 영향이다. 7월 물가 상승률마저 시장 예상 수준으로 둔화하자, 시장은 한은이 7월 금리 인상 효과를 좀 더 지켜보며 8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8월 인상 우려 완화에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국채선물 3년물은 9틱 오른 103.39, 10년물은 36틱 오른 106.21에 거래됐다. 이어 "이 정도 물가로는 한은이 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만 근원 물가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는 점은 경계 요인이다. 실제로 8월 물가가 다시 3%대로 반등할 수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해외 투자은행도 8월 결정이 예상보다 접전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세제개편에 술렁이는 강남…"비거주 1주택 매도·실거주 문의"

당장 매물이 쏟아지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실거주 전환과 매도 여부를 저울질하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전월세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전날 비거주 1주택자의 세 부담을 높이는 방향의 세제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그동안 세를 놓고 고가 주택을 보유해온 강남권 집주인들로부터 매도와 실거주 전환을 둘러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래미안대치팰리스 등 고가 단지들이 포진한 강남구 대치동에서는 세제개편안 발표를 계기로 비거주 1주택자의 매도 고민이 한층 깊어진 분위기다. 반포자이 등 강남권 대표 고가 단지가 있는 서초구 반포동에서도 당장 매도에 나서지는 않으나 실거주 전환을 고민하는 비거주 1주택자가 늘어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집값 상승으로 상당한 시세차익을 얻게 되는 고령층 가운데서는 개편안이 본격 시행되기에 앞서 세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을 때 주택 처분을 시도하는 이들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 공인중개사는 "다만 매수세가 거의 없어 실제 거래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며 "매도를 고민하는 고령 집주인들도 가격이 내려갈까 불안해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서초·강남구보다는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평가받는 송파구 잠실 일대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다.



‘시민과 함께 大도약’···김포시, 시정 비전 선포

경기 김포시가 민선 9기 시정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 김포 大도약’을 선포했다. 김포시는 4일 시민과 함께 김포의 미래 100년 대도약을 위한 새로운 시정 비전을 청사 전면에 내걸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서산 대호호 수상태양광 점검…수익 재투자 이행 확인

농어촌공사는 발전 수익 전액을 저수지 등 노후 농업용수 기반시설 유지·관리와 마을발전소 건립 등 지역사회 환원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AI 응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이튿날 대전 ICC 호텔에서 진행되는 실무교육에서는 사업추진 절차를 안내하고 시스템 분석 및 설계 방안을 교육할 예정이다.



충남도 공유재산 무단 점유, AI가 찾아낸다…시스템 구축 착수

충남도는 인공지능 기반 공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에코프로 2분기 영업이익 329억원…작년 동기 대비 102.7%↑

매출은 8천20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9% 감소했다.



에코프로머티 2분기 영업손실 106억원…적자 축소

순손실은 129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샌디플로어, 후속 투자 유치…"자체개발·퍼블리싱 역량 강화"

국내 게임 개발·퍼블리싱 기업 샌디플로어는 코나벤처파트너스, 라구나인베스트먼트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고려아연 주총 소송 취하한 영풍·MBK…"사외이사 문제 해소"

영풍·MBK파트너스가 지난해 1월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결의 취소를 청구한 본안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법원이 직무집행을 정지했던 사외이사들이 모두 사임하면서 소송 목적을 달성한 데다 당시 함께 의결된 액면분할 역시 소액주주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해외 계열회사를 활용한 상호주 형성과 최대주주 의결권 제한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 추궁은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영풍·MBK파트너스는 최근 법원에 해당 소송 취하 의사를 밝혔다고 4일 밝혔다. 이후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해 3월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의 의결권 제한이 위법하다고 판단하고 임시주총 결의 효력을 정지하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지방세포가 암 성장 돕도록 만드는 조절 단백질 찾아"

연구팀은 이 단백질을 억제하면 기존 항암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동물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암 연관 지방세포는 염증 물질과 지방세포 유래 분비 단백질을 내보내 암세포 증식과 생존을 돕고, 항암제 효과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에 따르면 TRAP1은 세포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생산이 잘 돌아가도록 함으로써 정상 지방세포가 암 연관 지방세포로 바뀌는 'mTOR-PPARγ' 경로가 계속 작동하도록 한다. 실제 유방암 환자 31명의 종양 주변 지방조직에서는 TRAP1 발현량이 정상 지방조직보다 3.03배 높았다. 동물 실험에서 연구팀이 유전자 조작으로 쥐의 TRAP1을 제거하자 지방세포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감소했고, 암을 돕는 지방세포로의 변화가 억제됐다. 종양 무게는 최대 56% 줄었고, 기존 유방암 항암제를 함께 투여했을 때 항암 효과가 더욱 높아졌다.



춘천시, 여행 투어패스 개편…체류형 관광상품 확대

강원 춘천시가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투어패스'를 체류형 관광상품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한국다우, 진동아 대표 선임…모빌리티·전자 시장 공략 본격화

한국다우는 진동아 산업용 중간재 및 인프라 비즈니스 한국 시니어 세일즈 리더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진 신임 사장은 대표이사 취임 이후에도 인프라 비즈니스 한국 시니어 세일즈 리더를 겸임하며 국내 사업을 총괄한다.



삼성, 2분기 D램 시장점유율 1위…마이크론은 SK하닉 바짝 추격

범용 D램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따른 성장세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했음에도 D램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39%에서 26%로 하락했다. 마이크론의 올해 2분기 D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확대됐다고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추정했다. 올해 2분기 범용 D램 가격은 전 분기 대비 급등한 반면, HBM 가격은 기존 HBM3E 제품의 가격 하락과 HBM4 출시 지연이 맞물리며 작년 대비 하락했다. 이어 내년에는 범용 D램의 가격 상승을 따라 HBM 가격이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내다봤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속보·잠정 표기 적용

한국은행은 통계 이용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경제통계시스템에 등록되는 통계들에 속보·잠정 표기를 추가한다고 4일 밝혔다. 한은은 "이번 속보·잠정 표기 기능 신설로 통계 이용자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통계 이용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경제통계시스템에 등록되는 통계들에 속보·잠정 표기를 추가한다고 4일 밝혔다.



주식거래 폭증에 상반기 단기사채 발행 990조 ‘역대최대’

4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증권사와 일반기업의 단기 자금 수요가 급증하면서 만기가 3개월 이내인 단기사채 발행 규모가 990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증시 호황과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자 단기사채로 자금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사 중에선 증권사가 발행을 크게 늘린 것으로 분석된다.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의 주식 거래가 폭증하자 증권사의 결제대금 수요도 덩달아 급증하며 단기사채를 크게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일반기업 역시 불안정한 시장 대응을 위해 만기가 짧은 단기사채를 대거 발행한 것으로 보인다.



코웨이, 임직원 참여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 진행

코웨이가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 참여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더 많은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개인 자택에서 녹음한 뒤 음성 파일을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도 병행했다. 임직원 목소리로 녹음된 음성 파일은 전문가의 편집을 거쳐 오디오북으로 제작된다.



독성연, 태국 치앙마이대 등 2곳과 비임상 안전성평가 협력 협약

국가독성과학연구소는 태국 치앙마이대, 나레수안대와 GLP 시스템 구축 및 비임상 안전성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보은군 "폭염 장기화 속 과수 일소 피해 관리 당부"

충북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4일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햇볕 데임(일소)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토양이 과습하거나 지나치게 건조하지 않도록 수분을 관리하고, 외부 기온이 31도에 도달하면 미세 살수장치를 활용해 잎과 과실의 표면온도를 낮추는 것이 효과적이다.



"물류 현장 문제 해결" CJ대한통운, 미래기술챌린지 진행

지난 3일 서울 종로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열린 '미래기술챌린지 2026'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물류 현장 문제를 해결하고 현장 이해도가 높은 기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물류기술 공모전 '미래기술챌린지 2026'을 진행했다. 미래기술챌린지는 물류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만드는 실전형 경진대회다.



농진청, '가축 더위 스트레스 지수' 제공…폭염 대응 지원

농촌진흥청은 무더위로 인한 가축 피해를 줄이고 축산 농가의 안정적 생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가축 더위 스트레스 지수'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2분기 영업이익 586억원…528.2%↑

매출은 3천35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0.6% 증가했다.



더 복잡해진 부동산 세금...'연도·보유·거주·금액·주택 수' 경우의 수가 또

정부의 이번 부동산 세제 개편 핵심은 '공정과세를 위한 조세개혁'이다. 정부의 설명에도 납세자 입장에서는 주택 양도 및 보유 시 고려해야 될 변수가 또 늘어나게 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세제 개편으로 납세자는 연도·보유·거주·금액·주택 수 등을 고려해야 될 상황이다. 특히 비거주 1주택자 예외조건의 경우 논란의 대상이 될 여지가 다분하다. 한 세무 전문가는 "납세자가 준 세무사 수준의 지식을 갖춰야 이번 세제 개편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보유 및 거주 여부 등도 따져야 될 변수다. 한 예로 종부세의 경우 거주용 1주택과 비거주 1주택 여부에 따라 기본공제금액이 달라진다. 14억원(거주 1주택)과 9억원(비거주 1주택) 등으로 나뉜다. 보유기간 폐지되기 때문이다. 주택 가액(금액)도 고려해야 될 경우의 수이다. 비거주 기간은 최장 3년까지 거주 기간으로 인정받는다.



순창군, 정부에 변전소 신설 건의…"전력 기반 확충에 필수"

전북 순창군이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핵심 전력 기반 구축을 위해 154kV 변전소 신설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 통계 잠정이야, 확정이야?···이제 한은 ECOS에 표기된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경제통계시스템(ECOS) 내 통계에 속보·잠정치가 표기된다. 4일 한은에 따르면 앞으로 ECOS 내 한은이 생산한 통계에 대해 속보 및 잠정치 표시를 추가한다.



산림청·농식품부, 밀양 가뭄 현장에 산불진화차량 22대 투입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이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경남 밀양시에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공동 추진한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형소법개정법 공포안 국무회의 통과…10월부터 고소·고발 경찰에만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형사사법체계가 72년 만에 전격적으로 바뀐다. 경기 시흥서도 투표자 수 3천600여명 '대규모 오입력' 6·3 지방선거 당일 경기 시흥시에서 1시간 만에 3천600여명의 투표자 수가 잘못 입력되는 '대규모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가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실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 시흥시의 누적 투표자 수는 오전 9시 2만2천914명에서 오전 10시 4만2천482명으로 4.42% 급증했다. 1시간 만에 투표자 수가 1만9천568명 늘어난 것이다. 당장 매물이 쏟아지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실거주 전환과 매도 여부를 저울질하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전월세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전날 비거주 1주택자의 세 부담을 높이는 방향의 세제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그동안 세를 놓고 고가 주택을 보유해온 강남권 집주인들로부터 매도와 실거주 전환을 둘러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2분기 깜짝 성장·근원물가 고공행진…기준금리 연속 인상될까 올해 상반기 한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근원물가를 중심으로 고물가도 이어지면서 한국은행이 7·8월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한은이 이달 수정 경제 전망에서 연간 성장률 눈높이를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수요 측 물가 상승 압력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을 서두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뇌졸중 등 진단 돕는 AI 응용 의료기기 운영 컨소시엄 선정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AI) 응용 제품의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에서 디지털 의료기기 분야 6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우수한 AI 응용 의료기기가 개발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더라도, 실제 의료기관에 도입되고 건강보험 수가가 적용되기까지 장벽이 높아 환자들이 현장에서 첨단 의료기술을 체감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정부는 AI 응용제품의 진료 현장 실증, 실사용 데이터 축적,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국민 체감도가 높고 진료 현장에서 수요가 큰 6개 분야에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고양소식] 시, 도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평가 '우수'

고양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디지털 영사인증 금융위임장' 서비스 개시

IBK기업은행은 재외동포가 국내 금융거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영사 인증 금융위임장'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코스피, 'CXMT 증설'에 반도체 고전...코스닥, 제약 급등에 4%↑[fn오후시황]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3.30p(-1.33%) 내린 6174.15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1 중국 최대 D램 업체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공장을 추가 건설한다는 소식에 대형 반도체주가 하락하면서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3.30p(-1.33%) 내린 6174.15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8750원(-3.65%) 내린 23만75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6만원(-3.83%) 내린 150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35.51p(4.82%) 오른 772.86에 거래 중이다.



새울원자력, 울주군 소상공인에 고효율 LED 무상 교체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발전소 인접 지역을 포함한 55개 지역 소상공인 업체는 노후한 조명을 LED로 교체한다.



[르포] "수온 오르면 끝장"…연일 폭염에 통영 가두리양식장 '초비상'

어민들, 차광막 설치·수온 확인·조기 출하 '사투'…냉수대 소멸 후 수온 급상승 가능성 "역대 최악의 무더위라 수온이 오르면 끝장입니다. 어민들은 고수온에 물고기가 폐사할까 초비상이죠." 이씨는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바다 햇빛도 양식장에 그대로 내리쬐고 있어서 차광막으로 덮는 작업을 해야 수온 상승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고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28도에 도달하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아직 고수온 피해가 본격적으로 발생하진 않았지만, 이씨와 같은 어민들은 고수온 주의보 발령 이후 피해 예방에 총력을 쏟는다. 이날 반소매 차림으로 양식장에 동행한 취재진도 금세 땀으로 흠뻑 젖었다. 이씨는 "여름이면 물고기도 스트레스를 받고, 입맛도 없어 사료도 챙겨 먹지 못한다"고 혀를 찼다. 이날 오전 11시께 이씨 양식장 일대 표층 수온은 21.3도를 기록했다. 그는 "올해는 유독 여름이 더운 데다가 통상 고수온 피해가 8월 10일 전후로 시작된다고 보면 앞으로가 더 걱정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롯데백화점 노원점, 17개월간 대규모 리뉴얼 그랜드 오픈

롯데백화점 노원점이 개점 이후 최대 규모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그랜드 오픈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3월부터 약 17개월간 진행한 노원점 전관 리뉴얼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노원점은 서울 동북권과 경기 북부를 아우르는 핵심 점포다. 창동·상계 일대 개발과 신규 주거단지 조성 등 상권 변화에 맞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백화점으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리뉴얼 효과는 나타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노원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고 신규 고객은 5만명 이상 늘었다.



해남 혈도에 400㎿ 규모 태양광발전소 들어선다

400MW 규모 재생에너지복합단지 태양광발전소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혈도에 들어선다. 태양광 발전량 400㎿는 단일 면적으론 전국 최대 규모로, 20만 가구가 하루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사업 시행자인 한국남동발전과 추진위는 전날 박지원 국회의원과 전남광주특별시·해남군의원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소 착공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무심코 눈에 넣었는데…” 인공눈물 용기 비슷한 화장품 피해주의보

최근 일회용 인공눈물과 용기 형태가 비슷한 앰플이나 세럼 화장품을 눈에 잘못 넣는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세럼 등 화장품을 인공눈물로 착각한 사례는 이 중 4건으로 전체의 19%를 차지했다. 지난 2월에도 피부 보습 기능이 있는 세럼을 인공눈물로 오인해 점안하면서 안구 손상을 입은 피해가 접수됐다. 해당 제품은 투명 플라스틱 소재의 일회용 인공눈물 용기와 외관이 유사했다. 아누아 운영사 더파운더즈, 리르 운영사 아이더블유컴퍼니, 메디큐브 운영사 에이피알은 해당 제품 생산 중단 계획을 밝혔고 제이준코스메틱은 용기 디자인 개선 계획을 소비자원에 제출했다.



제이엘케이, 22개 병원 뇌졸중 AI 임상 착수 "보험 진입 속도"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가 전국 22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뇌졸중 AI 임상 실증에 착수했다. 단순 성능 검증을 넘어 신의료기술평가와 보험 제도 진입에 필요한 임상 근거를 확보하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사업 확장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회사는 이번 사업에서 확보한 임상 데이터를 국내 의료기관 확산과 글로벌 사업화의 핵심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남 7개 마을, 발전수익 나누는 '햇빛소득마을' 1차 공모 선정

마을마다 협동조합을 만들고 300∼1천㎾ 규모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전력 판매수익으로 새로운 소득을 얻는다.



산단공, 기업 지방투자 전 과정 지원한다 '러닝메이트' 가동

4일 산단공에 따르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이나 지방 신·증설 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금액의 일정 비율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보조하는 제도다. 지난달 20일부터 시행된 개정 기준은 기업의 투자 여건 변화를 반영해 지원 대상과 투자비 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사후관리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개정에 따라 업력 1년 미만의 신설 자회사와 합작법인도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산단공은 지방투자 러닝메이트를 통해 기업의 지방투자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밀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에코프로, 2분기 영업익 329억원…작년대비 102.7%↑(종합)

에코프로 그룹이 반도체 시장 호황에 따른 환경사업의 안정적 성장세와 리튬 사업 수익성 개선 등으로 흑자 경영을 이어갔다. 에코프로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2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2.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8천20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9% 감소했다. 메탈 시세 및 환율 효과로 리사이클 부문 매출액이 늘고 리튬 사업 분야의 영업이익이 증가한 점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천767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는 그룹 차원의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해 도시광산과 반도체 소재 등으로 신규 사업을 확대하며 미래 성장 기반을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은 "올해 3월 환율 급등 3분의 1은 NDF 탓…야간에 영향 커"

'라는 제목의 블로그 글에서 NDF 거래가 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은 분석에 따르면 올해 3월 중 NDF 순매입에 따른 환율 상승분은 약 26원으로, 같은 달 환율 전체 상승분인 79원의 약 33%에 달했다. 올해 5월에도 NDF 순매입은 환율을 약 7원 높여 같은 달 환율 상승분(27원)의 약 26%를 차지했다. 2024년 이후 전체 기간을 분석해봤을 땐 역외 NDF 순매입이 환율 상승에 월평균 약 2원(1억달러 순매입 시 약 0.1원 상승) 기여한 것으로 추정됐다. 한은은 "이러한 분석 결과는 NDF 거래가 특정 시기에 환율 상승 압력을 키우는 하나의 경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2024년 이후 NDF 순매입 규모 상위 10개월을 보면 NDF 거래의 야간 환율 상승 기여분은 월평균 12원으로 추정된 반면 주간 기여분은 월평균 3원에 그쳤다. 최근에는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증가하면서 외국인들의 NDF 순매입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제주 말 불법도축 현장에 앙상하게 남은 말들…"보호조치 필요"

말 불법 도축이 이뤄진 제주의 한 말 농장에서 살아 있는 다른 말 등 동물이 앙상하게 마른 채 방치돼 동물단체가 보호조치를 요구했다. 지난달 31일 제주시 중산간의 한 말 농장에서는 말 1마리가 불법 도축된 사실이 적발됐다. 현장에는 훼손된 말 사체와 도축 흔적이 남아 있었고 냉장고에서는 말고기와 흑염소 사체 등이 발견됐다.



‘어닝 서프라이즈’ 팔란티어 CEO, AI 기업 겨냥 “생산수단 장악하려 해” 독설

그는 AI 기업들의 거대언어모델(LLM)에 대해 “우리 문명이 만들어낸 거의 모든 문헌 자료를 흡수함으로써 성장하고 발전해왔다”며 지적재산권(IP) 침해를 우려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 모든 기구가 LLM 창조자들에게 열쇠를 넘겨주는 것의 위험에 대해 각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프는 자사의 실적이 “AI 주권 혁명”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카프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도 AI 기업들에 대해 “자신들이 통제한다고 믿는 미래에 우리를 중독시키려 한다”며 기업들이 팔란티어와 협력해 데이터 통제권을 유지할 것을 주장했다. AI 기업들의 영향력이 커질수록 일자리가 줄어들고 기존 산업 입지가 약화한다는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AI 확산으로 토큰 비용과 데이터 통제 문제가 기업들에 실질적 부담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수부, 부산 신청사 부지 선정에 직원 의견도 반영한다

부산에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인 해양수산부가 부지 선정에 직원들의 의견도 반영한다.



여수 월오해역 양식어류 17만마리 긴급 방류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연안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4일 여수 월호해역 일원에서 양식 어류를 긴급 방류했다.



여주시, 구직자·기업 매칭 '일자리드림데이' 6일 개최

행사에는 이력서 등을 지참할 경우 구직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현장 면접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여주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경북도, 산업단지 연계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경북도는 기업 RE100 달성을 지원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RE100 산업단지 연계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새울원전, 폭염속 근로자 생명·건강 위해 온열질환 예방 안간힘

먼저 새울원자력본부는 폭염에 대비해 현장에 맞춤형 휴식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물품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 간호사와 응급구조사가 현장을 순회하며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구급차 순회 주기를 강화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앞으로도 새울원자력본부는 혹서기 현장 근무자 건강 보호에 앞장서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예방 교육부터 맞춤형 물품 지원, 현장점검에 이르기까지



경남도기록원, 도민 소장한 ‘고문헌 상담데이’ 운영

경남도기록원은 도민이 소장한 고문헌의 가치를 알 수 있는 ‘오늘은 고문헌 상담데이’ 신청을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1인당 상담 시간은 15~20분이다. 희망 도민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고령자를 위해 전화 접수도 한다.



카카오페이, 2분기 영업이익 586억원…분기 최대 실적(종합)

매출은 3천35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0.6% 증가했다.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금액이다. 분야별로 결제 서비스 매출은 온오프라인과 해외 결제가 고루 성장해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1천414억 원을 기록했다. 광고와 통신 중개 서비스가 지속해서 매출을 키우며 전년 동기 대비 44% 불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2분기 매출 2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배 이상 증가했다.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 공유 빨라진다…정보 주체 동의 없이 가능

그동안 금융실명법과 신용정보법 등의 제한으로 기관 간 정보 공유가 어려웠지만, 이번 법 개정을 통해 빠른 공유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차단할 수 있게 됐다.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가진 기관이 정보 주체의 동의 없이 정보공유분석기관에 정보를 제공하면, 이를 분석해 공유 대상 기관에 전파하는 구조다. 피해·사기 의심 계좌 거래 내역과 더불어 보이스피싱에 쓰인 전화번호와 이용자 정보, 악성 앱 정보, 금융회사 피해 의심 거래 탐지 정보 등이 공유된다. 원활한 정보 제공을 위해 금융실명법과 신용정보법 등 관련 법률 적용도 배제된다.



AI·디지털 사각지대 없앤다…과기부·신한금융 협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신한금융그룹은 AI·디지털 교육과 금융 안전 교육을 연계해 전문강사 양성과 교육 콘텐츠 개발, 디지털 금융범죄 예방까지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신한금융그룹은 AI디지털배움터 확대 과정에서 전국 주요 거점의 유휴 공간을 배움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디지털 전문강사 양성에도 힘을 보탠다. 과기정통부가 추진 중인 강사 약 1천명 양성 과정에 금융 교육 분야 전문 교수인력과 금융 안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양측은 수준별 AI·디지털 교육 콘텐츠와 금융 안전 교육 콘텐츠도 함께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KISA, 기관장 직속 혁신TF 출범…사이버보안 경쟁력 높인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기관장을 수장으로 하는 전사적 혁신 추진체계 '국민 체감 성과 혁신 전담 조직'을 발족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산 축산물 수출, 싱가포르 수출 힘입어 급증

제주산 축산물 수출이 지난해 12월 시작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에 힘입어 크게 늘었다. 4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제주도 축산물 수출액은 130.3t, 수출액은 231만8천달러로 이미 지난해 연간 수출 실적(67.2t·131만5천달러)을 훌쩍 넘어섰다. 도는 지난해 11월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에 합의한 이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이 이뤄지면서 전체 축산물 수출 실적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바이오캠프 개막…22년간 3천700여명 참여

2005년 시작한 바이오캠프는 현재까지 3천700여명이 참여한 지역 대표 과학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산업장관 "CPTPP 가입 검토…농어업계·국회 의견 충분히 수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4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민 등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울주군 복지단체, 방학 초중고생에 희망보따리 여름 간편식 지원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상북면 한부모 가정 25세대에 치킨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기홍 JB금융 회장 "AX 혁신 주도해 조직 문화 바꿔야"

JB금융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전북 정읍에 위치한 정읍 아우름캠퍼스에서 김기홍 JB금융 회장과 전 계열사 경영진 및 주요 부서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4일 JB금융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전북 정읍에 위치한 정읍 아우름캠퍼스에서 김기홍 JB금융 회장과 전 계열사 경영진 및 주요 부서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략회의에서 김 회장은 AX 혁신을 거듭 강조했다.



토스 프론트로 지역화폐 결제..."소상공인 결제 혁신"

4일 토스플레이스는 서울·익산·제주 등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운영하는 솔루션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와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활성화와 기업 비용관리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즈플레이의 기업 비용관리 서비스와 토스플레이스의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를 연계해 기업 고객이 비용 집행부터 정산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2분기 매출 3351억·영업익 586억..."분기 최대 실적"

카카오페이는 지난 2·4분기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을 통해 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카카오페이는 4일 2·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3351억원, 영업이익 586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6%, 528.2% 증가한 수치다. 2·4분기 연결 매출은 3351억원으로 분기 매출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다. 결제 서비스는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1414억원을 기록했다. 금융 서비스는 1752억원으로 전년비 75% 증가했다. 플랫폼 서비스 매출은 1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2·4분기 연결 기준 거래액(TPV)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54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결제 서비스가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했다. 온라인 결제 부문에서는 외부 가맹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하며 온라인 결제 전체 매출 내 비중이 65%로 증가했다.



오세훈 "세금 올린다고 집값 못 잡아…가장 큰 피해자는 서민"

오 시장은 정부가 그동안 '공급 확대'를 강조해왔으나 이번 대책에 공급을 늘릴 방안은 보이지 않고 세금만 더 강화했다며 "문제는 세금을 올린다고 집값이 잡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시장을 더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이어 "더 큰 문제는 중산층 주택시장과 전월세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가장 큰 피해는 집주인이 아니라 전월세를 구해야 하는 서민과 청년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정책이 의도한 방향으로 시장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절세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통령도 집값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만큼 해법도 시장 원리에 맞아야 한다. 시장을 안정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세금이 아니라 공급"이라며 재개발·재건축 등 공급 확대를 촉구했다.



한투증권, 디폴트옵션 3년 수익률 93%→123%…1위 수성

한국투자증권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이 3년 누적 수익률 기준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1위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가 공시한 올 2·4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운용 실적에서 자사의 '적극투자형 BF1' 포트폴리오가 3년 누적 수익률 123.34%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직전 분기 공시된 3년 누적 수익률은 93.17%였다. 퇴직연금 자산유입도 이어졌다.



[게시판] 상명대-틸론, 인공지능 가상화 인재양성·기술협력

상명대는 지난 3일 서울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기업 틸론과 인공지능 가상화 분야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엔켐, 美 2억달러 조달 '청신호'…나스닥 합병 절차 속도

글로벌 전해액 기업 엔켐이 미국 자회사 엔켐아메리카의 나스닥 상장과 현지 자금조달을 위한 핵심 절차에서 진전을 이뤘다. 합병 대상 회사의 상장 유지가 결정되면서 최소 2억달러 규모의 현지 투자 유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엔켐아메리카와의 합병 및 합병법인의 나스닥 신규 상장 절차를 계속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앞서 엔켐은 지난 7월 TGHL과 역삼각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그린푸드, 2분기 영업익 381억원…작년 대비 23.4% 증가

현대그린푸드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4%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인천항만공사 새 사장 선임절차 시작…18일까지 공모

인천항만공사(IPA)의 차기 사장 선임 절차가 시작됐다. IPA는 지난 3일 사장과 건설부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1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사장 임기는 3년이며 직무수행 평가 등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건설부사장 자리는 지난해 9월부터 1년 가까이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젊은층 소통 확대" 광주비엔날레, 29CM 팝업 운영

광주비엔날레는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와 업무협약을 하고 이구홈 팝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해양경찰청, 변호사 경감 3명 등 385명 공채 공고

모집 분야는 변호사 분야 경감 3명, 일반·해양 분야 경위 공채 20명, 일반 순경 공채 152명, 함정요원·중국어·수사 등 경력경쟁채용 순경 210명이다.



[과학스냅] 중앙과학관, 월드리그 파충류 경진대회 개최

국립중앙과학관은 4일부터 9일까지 '대한민국 월드리그 파충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디스, SK하이닉스에 사상 첫 'A등급' 부여…이유는?

4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무디스는 전날 SK하이닉스의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과 선순위 무담보채권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A3'로 한 단계 상향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SK하이닉스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이자·세금·감가상각비를 제하기 전 영업이익)이 지난해 약 65조원에서 올해 약 274조원, 내년에는 약 374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무디스 추산 기준 SK하이닉스의 조정 순현금은 지난해 말 약 10조원에서 올해 상반기 말 약 67조원으로 증가했다. 무디스는 "대규모 순현금은 늘어나는 투자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상당한 재무적 유연성과 메모리 산업의 높은 경기 변동성을 견딜 수 있는 완충력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MBK·영풍, 고려아연 임시주총 결의 취소소송 취하…"소제기 목적 달성"

MBK·영풍은 4일 "소송을 제기한 목적을 모두 달성한 상태라는 판단에서 법원에 소를 취하할 뜻을 밝혔고,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이 내려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고려아연 최대 주주인 MBK·영풍은 2024년 9월부터 회사 경영권을 두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다투고 있다 이번 소송은 고려아연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지난해 1월 23일 열린 임시주총을 계기로 제기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해 3월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조치가 위법하다고 판단해 임시주총 결의의 효력을 정지하고, 당시 선임된 사외이사들의 직무집행도 정지했다. 이들은 "사외이사들이 물러나면서 왜곡된 이사회 구성을 바로잡고 지배구조를 정상화할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2분기 글로벌 D램 시장 1위…4위 中 CXMT도 높은 성장세

올해 2·4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3위인 마이크론이 2위 SK하이닉스를 1% 격차로 바짝 따라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범용 D램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따른 성장세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올 2·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했지만, D램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39%에서 26%로 하락했다. 마이크론의 올해 2·4분기 D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확대됐다고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추정했다. 이어 내년에는 범용 D램의 가격 상승을 따라 HBM 가격이 가파르게 오를 전망이다.



혼자라고 느낄 때 언제, 어디서든 상담하세요···인천에 ‘24시간 외로움 상담콜’ 개소

인천에서 24시간 외로움 상담콜 서비스가 5일부터 시작된다. 인천시는 4일 KT 인천지사에서 24시간 외로움 상담콜’ 개소식을 열고 5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외로움 상담콜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서비스로, 외로움을 공공이 책임지겠다는 인천시의 선제적 예방 정책이다. 시민 누구나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 상담 및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외로움 상담콜은 상담에만 그치지 않는다.



[울산소식] 울주군, 8월 31일까지 주민세 신고·납부받아

울산 울주군은 8월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에코프로, 2분기 영업익 329억원…메탈가 상승 업고 흑자 지속

에코프로 그룹이 반도체 시장 호황에 힘입은 환경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리튬 사업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4일 에코프로는 올해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 8208억원, 영업이익 3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8183억원)보다 소폭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564억원)보다 줄었다. 실적을 뒷받침한 건 메탈 시세와 환율 효과였다. 리사이클 부문 매출이 늘고 리튬 사업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전반적인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가 현지 집중호우로 가동률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면서 수익성 둔화 요인으로 작용했다. 가족사별 실적을 보면 명암이 엇갈렸다. 에코프로는 실적 방어와 함께 미래 성장 투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상반기 국내 판매 전기차 3대 중 1대 중국산…수입차 점유율 1위

상하이산 테슬라에 BYD·폴스타 가세…독일은 수입차 2위로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팔린 전기차 3대 중 1대는 중국에서 생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2026년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신규등록현황 분석'에 따르면 올해 1∼6월 신규 등록된 중국산 전기차는 6만9천513대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보다 178.7% 급증한 수준으로, 전체 전기차 신규 등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8%에서 35.0%로 커졌다. 중국산 전기차 급증은 수입차 시장 판도에도 영향을 미쳤다. 중국산 수입차는 작년보다 127.8% 늘어난 7만9천444대로 제조국별 점유율 1위(41.2%)에 올랐다. 작년 상반기 점유율은 23.5%였다.



네이버, 남미서 AI 인프라 협력 확대…GPU·클라우드 사업 논의

또 칠레 정부 고위관계자, 현지 국립인공지능센터 관계자들과 공공 AI 전환과 국가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에코프로, 2분기 영업익 329억원…전년대비 102.7%↑(종합2보)

에코프로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2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2.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8천20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9% 감소했다. 메탈 시세 및 환율 효과로 리사이클 부문 매출액이 늘고 리튬 사업 분야의 영업이익이 증가한 점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천767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했다. 전구체 사업을 담당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분기 매출이 1천7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늘었지만, 폭우로 인한 인도네시아 그린에코니켈(GEN) 제련소의 일시적 가동률 저하 탓에 영업손실 106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 '김부장' 보유 더그림엔터와 IP 협력

카카오게임즈는 웹툰 제작사 더그림엔터테인먼트와 지식재산 기반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매도증권담보대출 부담 확 낮췄다…금리 연 6.95%

신한투자증권이 고객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매도증권담보대출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 4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매도증권담보대출 금리를 연 6.95%로 인하한다. 기존에는 복잡한 조건에 따라 7.55∼9.85% 수준에서 금리를 적용했는데 이를 단일화 했다.



"패닉셀은 끝났지만 7000은 아직"...8월 코스피 '속도조절' 전망

지난주 사상급 급락과 하루 만의 18% 폭등을 연출한 국내 증시가 패닉 국면에서는 벗어났지만, 당분간은 변동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스피가 다시 7000~8000선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 투자 지속성과 미국 장기금리 안정, 중국 반도체 변수 등이 확인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난주 급락은 기업 실적 악화보다는 인공지능(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과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이 겹치며 발생한 '패닉셀' 성격이 강했다고 진단했다. 현대차증권은 최근 반도체주 급락 배경으로 AI 수익화 우려와 중국 반도체 굴기를 동시에 지목했다.



강원랜드 2분기 영업이익 432억원…작년 동기 대비 26%↓

매출은 3천45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



현대리바트, 2분기 영업익 55억5천900만원…작년 대비 9.4% 증가

매출은 3천731억3천300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0% 감소했다.



깨끗한나라 '순수한면 쿨링브리즈' 올리브영 팝업스토어

깨끗한나라가 서울 올리브영 홍대타운점에서 여성용품인 '순수한면 쿨링브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원·달러 환율 하락세 '멈칫'···1400원대는 15거래일째

4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7원 상승한 1432.5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앞서 2거래일 간 유지된 1420원대는 깨졌으나 지난달 14일부터 15거래일째 1400원선을 유지 중이다. 원화 수요 확대 기대감이 형성되며 환율 경로가 틀렸다. 그간 환율을 띄웠던 외국인 증시 매도세가 잦아든 점도 힘을 실었다.



기본소득+고유가 지원금에도 장수군 지역화폐 사용 급증 '난감'

뚜렷한 원인 못 찾은 채 예산 부족에 결국 구매 한도 축소 전북 장수군이 농어촌 기본소득과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도 지역화폐 사용량이 급증하는 기현상이 벌어져 난감해하고 있다. 장수군은 이달부터 지역화폐인 장수사랑상품권의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축소한다고 4일 밝혔다. 장수사랑상품권의 1인당 월 구매 한도가 50만원을 밑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매 한도 축소는 기본소득 도입으로 지역화폐 사용량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추산해 예산을 편성했으나 오히려 급증했기 때문이다.



환율 79원 뛰던 3월, NDF가 3할 밀어 올렸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이 원·달러 환율을 높이는 데 상당 부분 기여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NDF 거래 자체는 원화가 배제된 채 이뤄지지만 결국 국내 은행이 달러를 매매하게 함으로써 현물 환율을 움직인다는 것이다. 4일 한국은행은 홈페이지 블로그에 올린 'NDF, 원·달러 환율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통해 NDF 순매입이 원·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했다. 그 결과 2024년 이후 역외 NDF 순매입은 원·달러 환율 상승에 월평균 약 2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중 NDF 순매입에 따른 환율 상승분은 약 26원으로 같은 달 상승폭(79원)의 33% 정도를 차지했다. 5월에도 NDF 순매입은 환율을 7원가량 올렸는데, 이는 동월 상승분(27원)의 26% 수준이다. 2024년 이후 NDF 순매입 상위 10개월을 따져보면 NDF 거래의 야간 환율 상승 기여분은 월 평균 12원인 반면 주간 기여분은 3원이었다. NDF 거래가 부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원전 제조 중심지 경남도 "SMR, 국가전략기술 지정 환영"

앞으로 SMR과 MMR 기술을 개발하거나 설비투자를 하는 기업은 시설·연구개발 투자 때 세액공제 혜택이 대폭 늘어난다. 경남도는 2026년 정부 세제개편안에서 소형모듈원자로, 초소형원자로가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이번 결정이 지역 원전기업이 SMR 제조 중심으로 발 빠르게 전환하고 기술개발, 설비투자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부산연구원 "디지털화폐 시대 대비 부산페이 단계적 도입해야"

부산연구원은 4일 '디지털화폐 확산에 따른 부산지역의 대응 방향' 보고서를 발간하고 부산시에 선제 대응을 제안했다.



알스퀘어 RA, 건물 설비 데이터 확대… 승강기·전기차 충전기 등 제공

알스퀘어가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알스퀘어애널리틱스(RA)'에 구축한 건물 설비 데이터. 알스퀘어 제공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알스퀘어애널리틱스(RA)'에 건물 설비 데이터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발주처 정보와 건물 정보가 함께 제공되어 잠재 고객 발굴 및 맞춤형 영업 전략 수립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IPARK현대산업개발, 파주시 G-하우징 사업 기부금 전달...주거 취약계층 지원

지난 3일 경기도 파주시청에서 열린 파주시 G-하우징 사업 기부금 기념식에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 부터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 손배찬 파주시장. 파주시 제공 IPARK현대산업개발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주거 복지 향상에 나선다. 파주시 G-하우징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 주택을 개·보수하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녹스첨단소재 2분기 영업이익 104억원…작년 동기 대비 53%↓

매출은 1천8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롯데하이마트, 2분기 매출 5천911억원·영업이익 9억원

2분기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전년 동기 105억원 대비 96억원 줄었다.



[AI픽] 삼성 AI 스마트글래스, 사생활 침해 막을 안전장치 적용

4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회사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원칙으로 삼아 사용자와 주변 사람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는 촬영 중일 때 제품 안팎의 LED 표시등이 켜져 촬영 상태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가 안경을 미착용하거나 외부 LED 표시등이 가려질 경우 촬영 기능을 비활성화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최근 삼성전자 측과 만나 LED 표시등을 비롯한 각종 안전장치 적용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용자에게 보이거나 들리는 영상·음성 등이 무단으로 수집되거나 유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SK하이닉스, 샌디스크와 첫 HBF 표준 규격 공개 “차세대 HBF 생태계 확대”

SK하이닉스가 샌디스크와 함께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인 HBF(고대역폭플래시)의 첫 표준 규격을 OCP를 통해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SK하이닉스 뉴스룸 SK하이닉스가 미국 낸드플래시 제조업체 샌디스크와 함께 차세대 메모리 기술인 고대역폭플래시(HBF)의 첫 표준 규격을 4일 공개했다. 인공지능(AI) 기반시설의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의 뒤를 이을 차세대 AI 메모리로 주목받는 HBF 기술을 선점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와 샌디스크의 HBF 첫 표준 규격 공개는 지난 2월 HBF 글로벌 표준화 전략을 위한 컨소시엄을 출범한 지 약 반년만이다. SK하이닉스는 HBF 표준 규격을 4~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FMS 2026’ 컨퍼런스에서 AI 시대의 메모리 병목을 풀어낼 핵심 기술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표준 규격 공개를 계기로 AI 스토리지 시장에서 HBF 채택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HBF 컨소시엄에는 구글과 텐스토렌트도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39%로 1위를 기록했다.



네이버, 크림에 1천300억원 출자…유상증자 참여

네이버가 올해 하반기 중 크림에 1천300억원을 출자한다고 4일 공시했다.



농식품부, 축산 폭염 전담상황실 운영…취약 농가 살수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축산 분야 전담 상황실을 운영하고 취약 농가를 직접 찾아가 긴급 살수를 지원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식량정책실장과 축산·방역 담당 국·과장들이 전국 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중대경보 발효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달 말까지 농축협,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함께 축산분야 전담 상황실을 운영해 현장을 일일 단위로 관리하고, 취약 농가에 긴급 급수·살수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아직은 큰 변동성…삼전닉스, 급등락 끝에 간신히 상승마감(종합)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4일 장중 급등락을 보이다 막판에 급격히 하락분을 만회, 소폭 강세로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0.21% 오른 24만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SK하이닉스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이다 전장보다 0.64% 오른 157만7천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3.38% 오른 162만원으로 개장한 직후 4.02% 오른 163만원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오름폭이 좁혀지다 하락전환해 일시적으로 5.36% 내린 148만3천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매수상위 창구에는 외국계인 골드만삭스가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외국인 순매수 상위종목 1위와, 순매도 상위종목 1위를 각각 차지했다.



KOMSA, 해양수산 공모전 2년 연속 최우수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공단 직원이 7월 30일(목) 해양수산부 별관에서 열린 「제13회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해양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해양수산부 주최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단은 지난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내항여객선 운항예측 시스템'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 성과를 이어갔다. 올해 최우수상을 받은 아이디어는 '안전경제운항점수(SENS, Safe & Economic Navigation Score) 시스템'이다.



전국 4등분해 산업 전기요금 달리 적용…사실상 '인하'키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지역별 전력 수급 여건을 반영, 요금 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초거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가 구축될 상황에 맞춰 요금 체계를 개편하겠다고도 했다.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한 지역별 차등 요금제와 AIDC 전용 요금제를 도입한다는 것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전날 사전 브리핑과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지역별 차등 요금제는 이달 셋째 주 공청회를 거쳐 방안을 확정하고 AIDC 전용 요금제는 연내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별 차등 요금제와 관련해 전국을 크게 4등급으로 나눈 뒤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인구감소지역 등을 반영해 한 번 더 세분해 요금을 달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각 지역 전력 자립도와 송전 비용, 국가균형발전을 고려해 지역별 차등 요금제를 구성하겠다고 했다. 김 장관은 산업용 전기요금을 차등해 '인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 마지막 해 주택용과 산업용 전기요금을 적정하게 같이 인상하는 게 맞았으나 총선 직전이어서인지 산업용만 잔뜩 올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산업용 전기요금을 내리면 한국전력의 적자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그러면서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적절히 섞지 않으면 굉장히 비싼 전기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지난달 초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12차 전기본을 저희가 대략 정기국회 전후로는 확정해야 한다"면서 "얼마 안 남았다"고 말한 바 있다.



메가프로젝트·제조 AX 박차…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속도↑

산업부 하반기 업무보고…성장엔진 선정하고 메가특구법 제정 산업자원안보기금 신설…대미투자 프로젝트 순차 발표 정부가 3대 메가프로젝트와 제조 인공지능(AI) 전환(M.AX) 추진 속도를 높인다. 지역 성장을 위한 '성장엔진' 사업을 이달 중 선정하고 메가특구특별법과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특별법 연내 제정을 추진한다. ◇ 메가프로젝트 추진 가속…제조 AI 팩토리는 220개로 산업부는 메가프로젝트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매달 대통령 주재 점검회의를 열어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는 올해 사업시행자 선정과 산단 후보지 클러스터 지정을 완료하고 전력·용수 확보, 인허가 절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부가 추진하는 M.AX와 관련해선 올해 말까지 누적 220개 제조공정(하반기 50개)을 AI 팩토리로 전환하고, 제조 암묵지 데이터화와 휴머노이드 실증을 통해 AI 현장 적용을 확대한다. 권역별 핵심산단 7곳은 2030년까지 M.AX 클러스터로 구축한다. 아울러 지방투자와 메가프로젝트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기후부 "전력·용수로 AI혁명 뒷받침"…김성환 "NDC, 재생속도에 달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인공지능(AI) 대전환을 뒷받침할 전력·용수 공급과 탈탄소·순환경제 전환을 두 축으로 한 하반기 정책 방향을 내놨다. 이를 위해 신규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도입 여부를 전문가·국민 의견수렴을 거쳐 연내 발표가 예정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한다. 국가수도기본계획 재검토 주기를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해 첨단산업발 물 수요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100GW 조기 달성을 목표로 태양광 공장지붕 의무화와 해상풍력 계획입지를 추진한다. 과다 배분된 하천수 허가물량은 회수해 재배분한다.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 여부에 대해서는 "재생에너지를 빨리 늘리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지만, 늦어지면 2035년 NDC 탄소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K-GX 전략이 3분기로 늦춰진 이유로는 "여러 산업군에 대한 지원 방식을 두고 부처 간 정리되지 않은 지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용수 공급이 용인 클러스터 속도를 늦추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는 "정반대로, SK하이닉스 4개·삼성전자 6개 팹이 단축된 시기 안에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스피, 1.6% 반등 6,300대 마감…코스닥 5.9% 급등(종합)

코스닥지수는 6% 가까이 급등하면서 사상 처음 3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01.50포인트(1.62%) 오른 6,358.9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3.93포인트(1.50%) 오른 6,351.38로 출발해 6,389.40까지 상승폭을 키웠으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선 뒤 한때 6,080.25까지 밀렸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장 후반 상승세로 돌아섰다. 앞서 전날 코스피는 5.12% 급락해 6,257.45에 장을 마쳤는데 하루 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장 초반 순매수세를 나타냈으나 장중 '팔자'로 돌아섰다. 이날 국내 증시는 장 초반 간밤 뉴욕증시 강세에 상승 압력을 받는 분위기였다. 앞서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 강세가 지속되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에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 장 초반 6,390선 목전까지 치솟으면서 전날의 급락을 만회하는듯했다. 그러나 장 초반 오르던 삼성전자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지수가 상승 폭을 줄이더니, SK하이닉스마저 내림세로 전환하면서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후 오전 11시께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거세지며 다시 상승 전환했으나, 이내 외국인이 장중 '팔자'로 돌아서며 하락 전환했다. 장중 한때 780.85까지 치솟기도 했다. 급등장에 이날 오전 10시 47분께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가 3거래일 연속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3거래일 연속 발동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하반기 결정…한빛은 내년 심사

이와 함께 국내 첫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심사에 착수하고 원전 사건을 고의로 은폐한 종업원도 처벌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는 등 원전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 계속운전·건식저장시설 심사 속도…SMR 인허가 체계도 마련 원안위는 4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이런 계획을 밝혔다.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미래 신형 원자로에 대한 인허가 체계도 미리 구축하고 SMR 기술기준안을 내년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2030년까지는 다양한 노형 및 목적의 원자로를 포괄할 수 있도록 법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국내 경수로 원전에 처음 도입될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심사도 나온다. 신규 원전 중 새울 3호기는 10월 상업운전이 예상되며 4호기는 올해 말 운영허가안을 원안위에 상정하기로 했다. ◇ 원전 사건 은폐 종업원도 처벌 추진…"안전 신뢰 강화" 한편 원자력·방사선 분야 사건을 고의 은폐한 행위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원자력안전법 개정도 추진한다.



[특징주] 'AI 팩토리' 기대감?…네이버, 9%대 급등 마감(종합)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장보다 9.16% 오른 22만6천500원에 마감했다. 주요 대형 포털 종목토론방 등에서는 전날 네이버의 인공지능(AI) 팩토리 사업 계약 구조가 공개되며 이와 관련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 배경으로 거론된다.



환율, 중동 리스크 완화·저가매수 교차에 1,430원대 정체

오후 3시30분 2.7원 오른 1,432.5원 유가 하락에 외국인 순매도 등 변수 엇갈려 원/달러 환율은 4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저가매수 수요 등이 맞물리며 1,430원 부근에서 정체된 움직임을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2.7원 오른 1,432.5원이다. 환율은 이날 1,431.8원으로 출발해 오전 9시께 1,433.6원까지 올랐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따른 유가 급락, 저가매수 수요, 외국인 순매도 등의 변수가 교차하며 환율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에 고유가 압력도 완화된 상태다.



셀트리온제약, 2분기 영업이익 193억원…분기 최대 실적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는 처방 확대에 힘입어 10.1% 성장한 17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바이오 사업 매출은 12.5% 증가한 366억원으로 집계됐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매출이 19.2% 증가한 115억원이고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매출이 20.7% 늘어난 43억원이다. 위수탁 생산 매출은 53.4% 성장한 497억원이다.



"경영성과급은 노조의 단체교섭·파업 대상 아냐"...경영상 의사결정 영역

연구개발(R&D) 투자와 설비투자, 재무전략 등 기업의 핵심 경영판단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지급 여부와 규모는 기업의 자율적인 경영권에 맡겨야 한다는 주장이다.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영업이익 n% 성과급 논쟁으로 바라본 노란봉투법 문제점'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영업이익 연동 경영성과급은 근로조건이 아닌 기업의 경영성과를 사후적으로 배분하는 제도라는 점을 강조했다.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대법원도 경영성과급을 근로성과에 대한 사후 정산이 아니라 기업의 경영성과와 이익을 분배하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경영성과급은 경영상 의사결정 영역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재계도 같은 입장을 내놨다. 전문가들은 해외 주요 반도체 기업들도 경영성과급을 운영하고 있지만 지급 여부와 규모는 노사협상이 아닌 이사회 등 경영 의사결정 절차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지급 규모는 이사회가 결정한 뒤 주주총회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노사협상을 통해 지급 비율을 정하는 사례는 없다.



삼성증권, 2분기 영업이익 6천758억원…상반기 1.3조원

삼성증권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6천758억원과 4천882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IB부문 실적은 구조화 금융 794억원을 중심으로 전 분기 대비 26. 1% 증가한 906억원 기록했다.



울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새마을회와 지역사회 자살예방 협약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생명지킴이 자살 예방 교육을 지원한다.



해외 원정 도박 인정한 인터넷 방송인 BJ철구, 60억원 사기 혐의 피소

유명 인터넷 방송인 BJ 철구가 60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BJ 철구(본명 이예준)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메가특구법 연내 제정…주52시간 특례는 막바지 협의

정부가 300여개 규제특례를 담은 '메가특구법'을 연내 제정해 1600조원 규모의 지역 메가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낸다. 주 52시간제 적용 예외 등 일부 특례의 포함 여부는 관계부처 간 막바지 협의가 진행 중이다. 300여개 특례 가운데 대부분은 부처 간 이견이 해소됐지만 일부 쟁점은 협의가 이어지고 있다. 앞선 브리핑을 통해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관계부처 간 막바지 협의가 진행 중이어서 특정 사안의 방향을 미리 말하기 어렵다"며 법안 발의 전 세부 내용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산단은 2029년 첫 팹 가동을 목표로 올해 안에 토지보상 절차를 마무리한다.



신규상장 얼어붙었다…올해 67개, 2017년 이후 '최저'

시장별로 코스피 시장 1개, 코스닥 시장 16개였다. 상반기 신규 상장 공모액은 1조1천억원으로, 2조2천억원이었던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이다. 전년(76개)보다 11.8% 감소한 규모로, 2017년(62개) 이후 가장 적다.신규 상장 시장 부진의 가장 큰 원인으로 중복 상장 가이드라인 발표 지연이 꼽힌다. 금융당국은 전날 '중복 상장 원칙 금지·예외 허용' 가이드라인을 시행했다. 투자 자금이 기존 대형주로 쏠리면서 신규 상장 종목에 대한 관심이 줄었고, 코스닥 IPO 시장의 유동성도 위축됐다는 분석이다.증권가는 하반기에는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복 상장 가이드라인 시행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다 대어급 기업들의 상장도 예정돼 있어서다.



BNK금융, BNK 브랜드데이 성료…"지역 e스포츠 활성화 앞장"

이번 브랜드데이는 서울 롤파크와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동시에 열렸다. 경기 관람을 넘어 금융과 e스포츠를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 팬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서울에서는 BNK 임직원 초청 행사와 이벤트 부스 운영, 기념품 증정 등을 진행했다. 부산에선 BNK FEARX 뷰잉파티를 중심으로 스탬프 투어와 미션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BNK금융은 국내 프로 e스포츠 가운데 지역 연고 기반으로 운영되는 대표 구단인 BNK FEARX를 후원하며 지역 e스포츠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삼양패키징, 2분기 영업이익 170억원…작년 대비 21.4% 증가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1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9% 증가했다.



"우리도 세력화 하자" 반도체 성과급 여진 지속…삼성전자 DX노조 3만명 돌파

4일 업계에 따르면 동행노조의 조합원 수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조합원은 3만63명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3만명 선을 넘어섰다. 지난 5월 초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하기 전 동행노조 조합원 수는 2300여명에 그쳤다. 그러나 노사 합의안을 둘러싸고 DX 부문 보상 문제가 불거지면서 가입자가 빠르게 늘었고, 석 달 만에 조합원 수는 13배 가까이 불어났다. 이날 기준 동행노조 가입자 수는 DX 전체 인력 5만1717명의 58.1%에 해당한다. DX 부문 직원 10명 중 6명가량이 동행노조에 가입한 셈이다. 반면 올해 임금협상을 주도한 초기업노조는 지난 4월 중순 고용노동부로부터 과반 노조 및 법적 근로자대표 지위를 인정받았지만, 잠정합의안 도출 이후 DX 조합원들의 이탈이 이어지면서 과반 노조 지위를 잃었다. DX 직원들이 중심이 된 노조 규모가 급팽창한 배경에는 삼성전자 내부의 보상 격차가 자리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 실적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가 더욱 높아지면서 양 부문 간 보상 격차가 한층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올해 1·2분기 연속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식재산처 "지식재산으로 돈 버는 시대 만들겠다"

청와대서 하반기 업무보고…"기술·지식재산 확실하게 보호" 지식재산처는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지식재산으로 돈을 버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수익화의 마중물이 되는 IP 수익화·거래 펀드를 올해 1천400억원 규모로 조성하고, 지식재산 금융 규모도 13조3천억원으로 확대한다. 수사영역을 대·중소기업 기술 탈취와 첨단기술 해외 유출 등 기술 범죄 전반으로 확대한다. 해외 위조 상품을 근절하기 위한 'K-브랜드 정부인증 제도'를 오는 10월 시행한다.



거제조선해양문화관에 '숭어 망쟁이 들망어업' 전시 공간 조성

개발공사는 이번 전시가 거제 고유 어업 문화를 알리고, 지역 해양 유산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힘 받는 코스닥 사흘간 21%↑…매수사이드카 세 번 연속 울렸다

올해 고전을 면치 못했던 코스닥이 3거래일 연속 매수사이카를 울려 상승세를 이어갔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거래대금이 대폭 줄어들면서 코스닥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날 하락했던 코스피는 1%대 반등에 그쳤다.코스닥은 전장보다 43.37포인트(5.88%) 오른 780.7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1.47% 오른 748.19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780.85까지 치솟았다. 이 가운데 매수 사이드카는 17회, 매도 사이드카는 13회다. 전날 5.12% 급락하며 6257.45로 마감했던 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했다.지수는 전장보다 1.50% 오른 6351.38로 출발해 장 초반 6389.40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 전환해 장중 한때 6080.25까지 밀렸다.



[전남광주소식] 조선대, 반도체 직무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 참여는 오는 9일까지 조선대 '더조아' 시스템 내 비교과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금통위원들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 커지고 부담은 줄어"

한 위원은 "5월 회의 이후 물가 우려가 증대됐고 금융안정 리스크도 지속되고 있어 금리 인상의 필요성은 커진 반면, 성장세는 한층 견조해지면서 인상에 따른 부담은 줄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선제적 대응과 점진적 대응의 득과 실을 비교하면서 인상 속도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위원은 "중앙은행의 최우선 당면과제인 물가·환율 등 통화 가치 안정과 함께 금융안정 리스크에 유의하는 집중적 정책 대응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르포] "차라리 쉬는 게 낫죠"…첫 폭염중대경보 내린 하남 5일장

덕풍시장 상인 60% 휴업·물놀이장도 한산…시, 취약계층 안전 총력 "가판대에 얼음을 수시로 들이붓는데 얼마 버티지를 못하네요." 인근 과일가게 상인도 "날이 이렇게 더우면 복숭아 같은 과일은 금방 물러져 제값 받고 팔기 어렵다"며 "허리에 얼음팩을 차고 겨우 버티는 중"이라고 토로했다. 한 상인은 "요즘처럼 더우면 휴가라 생각하고 차라리 쉬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한 80대 주민은 문 닫은 매대 앞에 주저앉아 "저녁에 무쳐 먹을 부추를 사러 나왔는데 너무 더워 잠깐 쉬며 목을 축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 70대 어르신은 "집에 있으면 답답한데 여기 오면 말동무도 있고 장기도 둘 수 있어 더위를 잊는다"고 했다.



익산시, 햇빛소득마을 4개소 선정…전북 내 최다 성과

햇빛소득마을은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태양광 발전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코스피, '삼전·닉스' 회복에 1.6% 상승마감...코스닥 5.88%[fn마감시황]

약세를 보이던 반도체 대형주가 장 후반 반등하면서 코스피가 1.6% 상승 마감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1.50p(1.62%) 오른 6358.95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 반도체주는 오전 중 하락세를 보였지만 장 후반에 상승 전환했다. 종가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00원(0.21%) 오른 24만원에, SK하이닉스는 1만원(0.64%) 오른 15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43.37p(5.88%) 오른 780.72에 거래를 마쳤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은 전일 대비 6.09% 상승했으며, 코스닥150 지수는 6.5% 상승을 기록했다.



K-water AI 물관리, 캘리포니아 가뭄 해법 찾는다

4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베이커스필드 교수 및 재학생들이 한국수자원공사 대전 본사 물관리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만성적인 가뭄과 물 부족 문제에 한국형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 물관리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4일 K-water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베이커스필드(CSUB) 교수와 재학생 등 8명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8일까지 'AI 기반 한국형 디지털트윈 물관리 여름학기'에 참여하고 있다.



디어유 2분기 영업이익 94억원…26.4%↑

매출은 23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 순이익은 45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AI 데이터센터·원전 기대에 순환매까지…건설주 일제히 급등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미국 원전 건설, 중동 재건사업 수혜 기대 등으로 건설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중국 메모리업체의 증설 우려로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건설 등 비(非)반도체 업종으로 자금이 이동한 것도 상승 폭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건설업종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7% 오른 145.52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계획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건설사의 수주 확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넥슨 지주사 NXC, 유럽 투자법인 지분 2천억어치 유상감자

NXMH는 NXC가 지분 100%를 보유한 벨기에 소재 투자 기업이다.



"ISA 개편은 개악?"…장투 제한, 국장 강요에 투자자 뿔났다

정부가 발표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제도 개편을 두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기존 계좌의 혜택은 축소되고, 신규 계좌는 '국내 투자'로 한정지으면서 국장 복귀를 강제하려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전날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서 기존 ISA의 혜택을 대거 줄였다. 기존에는 최소 계약 기간을 3년으로 두고 무제한 연장이 가능했으나, 개정안에는 총 계약 기간을 최대 5년으로 제한했다. 다만 해외 ETF 투자가 막힌 것을 두고 투자자들 사이에선 볼멘소리가 나온다. 기존 ISA를 이용해 해외 ETF를 장기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넥써쓰 상반기 매출 174억원…"원스토어와 시너지 강화"

2분기 적자전환…"8월 글로벌 버전 원스토어 124개국 출시" 넥써쓰[205500]가 최근 인수한 국내 앱 마켓 원스토어와의 시너지를 통해 AI·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낸다. 넥써쓰는 2분기 영업손실이 5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 넥써쓰는 올해 하반기 원스토어를 통해 본격적인 게임 플랫폼 사업에 뛰어든다.



국고채 금리 혼조세…3년물 연 3.740%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2bp 내린 연 3.740%에 장을 마쳤다.



부산·코엑스 아쿠아리움, 해양생물구조대 캠페인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과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해양생물구조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동양생명, 이달 우리금융과 포괄적 주식교환…계약해제권 불행사

"소수주주 보호 조치"…이달 11일 주식교환, 31일 신주 상장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동양생명이 예정대로 주식교환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동양생명은 4일 이사회에서 우리금융지주와의 포괄적 주식교환 관련 계약상 해제권을 행사하지 않고 절차를 추진하기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주식교환이 중단될 경우 매수대금 수령을 기대했던 주주들에게 혼란이 발생할 수 있고, 시장 불확실성도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제네시스, 전기차 구매 고객에 대한항공 1만 마일리지

제네시스는 대한항공과 협업해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대한항공 1만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마일리지 적립 고객을 대상으로 푸껫과 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제네시스는 대한항공과 협업해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대한항공 1만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한다고 4일 밝혔다.



파주시 "자동차세 환급금 카톡으로 간편하게 신청하세요"

경기 파주시는 올해부터 카카오톡을 활용한 '자동차세 환급금 신청 서비스'를 강화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마산해수청, 남해 원천항에 갑오징어 형태 등대 한 쌍 설치

해양수산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경남 남해군 이동면 원천항에 갑오징어를 형상화한 방파제 등대 한 쌍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완도군의회, 가격 하락 등 전복산업 위기 극복 방안 논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의회는 4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전복 생산어가 의견청취 간담회'를 열고 가격 하락과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어가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최정욱 의장 등 군의원들과 완도군 수산식품산업과장, 전복 생산어가 대표 7명을 포함한 어업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력망 구축에 국민성장펀드 투입…정부·한전과 분담

정부가 국가기간 전력망 구축에 국민성장펀드를 동원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3월 국무회의에서 "송·배전망 구축에 50조∼60조원이 들어간다는데 그것을 한전 돈으로 하기 어렵지 않느냐. 한전이 빚을 내 부채율을 올리면서 할 필요가 없다"면서 국민성장펀드 활용을 제안했다. 재원과 관련해서는 "회사채 등을 활용해 전혀 문제가 없다"면서 "(한전이) 현재는 흑자를 내고 있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미·일의 엔저 방어…원·달러 환율 1300원대 다시 볼까

미국과 일본이 엔화 약세를 막기 위한 ‘공조 개입’을 공식화 이후 원·달러 환율이 한달여만에 100원 넘게 급락했다. 올해 하반기 일시적으로 1300원대도 나타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엔화 강세에 따른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도 일부 나오지만 현재로선 가능성이 낮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환율은 지난달 1일 장중 1559.2원까지 올랐지만 7월 한 달간 125.4원 하락하며 1400원 초중반 선까지 내려왔다. 시장에선 하반기 1400원 초중반 선에서 등락하다 1300원대로 내려오는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민경원 우리은행 수석연구원은 하반기 환율이 1410~1420원 선에서 지지를 받으며 횡보할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일시적으로 1300원대로 내려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도 “1300원대 진입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엔화 약세에 대한 미·일 양국 당국의 공조 개입도 원화 강세 요인으로 꼽힌다.



보이스피싱 잡는 '정보공유망' 가동...금융·통신·수사정보 한곳에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금융·통신·수사 정보를 정보공유분석기관에 집중하고 관계기관이 이 정보를 공동 활용하는 체계가 구축된다. 앞으로 은행들은 통신사나 가상자산거래소, 수사기관으로부터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제공받아 긴급 조치를 할 수 있다. 먼저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 등 보이스피싱 관련 의심 정보 제공 기관은 정보 주체의 개별 동의 없이도 ASAP에 정보를 제공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주가 누르기 방지’ 정부안 후폭풍…“대기업 빠져나가는 나쁜 법안”

4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정부가 최대주주의 상속 과정에서 고의적으로 주가를 낮춰 세금을 피하는 이른바 ‘주가 누르기’를 방지하는 목적의 세제개편안 발표 직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정부안대로라면 상당수 기업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고 해당되더라도 최대주주에게 부과되는 세 부담이 미미하다는 지적이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대목은 정부안대로라면 적용대상 기업이 100여개 안팎으로 극히 적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를 적용하면 국내 상장기업 1300여개가 대상에 포함된다. 이 의원은 “(정부안은) 크게 3단계로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보면 적용받을 사람이 전혀 없게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정부안을 적용해 주가 누르기 기업에 해당되더라도 최근 시가의 1.3배로 과세돼 내야 할 세금이 미미하다고 비판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美서 이번주 '포스트 HBM' 로드맵 대결 주목

오는 4~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메모리·스토리지 컨퍼런스 'FMS 2026' 포스터. FMS 홈페이지 갈무리 삼성전자가 오는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FMS 2026'에 참가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갈무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 기술 로드맵 대결에 나선다. 양사는 AI 고도화로 급증하는 데이터의 처리·이동·저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차세대 메모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 임원들은 나란히 기조연설을 통해 AI 데이터 병목을 해소할 차세대 메모리 전략을 공개하는 등 글로벌 메모리 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V낸드, 미래 메모리 기술을 활용해 AI 데이터 병목을 해소하는 '메모리 중심 AI 아키텍처'가 핵심이다. SK하이닉스가 이날 삼성전자보다 한 발 앞서 공개한 HBF의 첫 표준 규격은 차세대 HBM으로 불리는 기술이다. SK하이닉스는 FMS 2026에서 HBF를 AI 시대의 메모리 병목을 풀어낼 핵심 기술로 소개한다.



한·방글라데시 CEPA 원칙적 타결…1억7000만명 시장 열렸다

산업통상부 제공 한국과 방글라데시가 한-방글라데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의 원칙적 타결을 공동 선언했다. 1억7000만명 규모의 신흥시장 진출 기반이 마련되면서 K푸드와 자동차·부품, 석유제품 등의 관세가 철폐되고 콘텐츠·의료·건설 등 서비스 시장도 개방된다. 4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칸다케르 압둘 무크타디르 방글라데시 상무부 장관과 회담하고 CEPA 협상의 주요 내용에 합의했다.



[써보니] 대박 난 ‘삼성 여권폰’ 4 대 3 화면비·착붙 그립감까지 참신하긴 한데···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 Z 폴드8’은 한마디로 참신했다. 일주일간 사용해 보니, 평소 폴더블폰의 필요성을 딱히 느끼지 못했거나 회의적이었던 이들마저도 끌리게 만드는 요소들이 여럿 있었다. 전작인 ‘Z 폴드7’도 이미 두께가 얇고 가벼웠지만, 세로 길이가 긴 편이어서 한 손에 쥐거나 재킷·바지 주머니에 넣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세로는 줄이고 가로를 키운 Z 폴드8은 출퇴근길에 손에 들거나 바지 주머니 안에 넣은 채로 다녀도 불편함이 적었다. 처음 접하는 크기가 선사하는 새로움과, 여권과 비슷한 사이즈가 주는 친숙함이 폴더블폰에 대한 심리적 저항감을 확실히 낮추고 있었다. 지도 앱이나 내비게이션을 활용할 때도 여러 정보를 동시에 볼 수 있어 편리했다. 전자책이나 PDF 문서를 읽을 때도 가독성이 좋았다. 화면을 갈무리 하는 ‘스캔 기능’의 경우 왼쪽 화면에서 스캔된 문서를 확인하며 다른 화면에선 스캔 작업을 계속할 수 있어 효율적이었다.



산업 전기요금, 하반기 전국 4개권역 나눠 차등해 인하(종합)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지역별 전력 수급 여건을 반영, 요금 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초거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가 구축될 상황에 맞춰 요금 체계를 개편하겠다고도 했다.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한 지역별 차등 요금제와 AIDC 전용 요금제를 도입한다는 것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전날 사전 브리핑과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지역별 차등 요금제는 이달 셋째 주 공청회를 거쳐 방안을 확정하고 AIDC 전용 요금제는 연내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차등 요금제를 하반기 중 시행한다고 못 박았다. 그는 지역별 차등 요금제와 관련해 전국을 크게 4등급으로 나눈 뒤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인구감소지역 등을 반영해 한 번 더 세분해 요금을 달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각 지역 전력 자립도와 송전 비용, 국가균형발전을 고려해 지역별 차등 요금제를 구성하겠다고 했다. 현재 스웨덴과 노르웨이, 이탈리아 등이 지역별로 전기요금을 달리하고 있다. 김 장관은 산업용 전기요금을 차등해 '인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 마지막 해 주택용과 산업용 전기요금을 적정하게 같이 인상하는 게 맞았으나 총선 직전이어서인지 산업용만 잔뜩 올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산업용 전기요금을 내리면 한국전력의 적자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그러면서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적절히 섞지 않으면 굉장히 비싼 전기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지난달 초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12차 전기본을 저희가 대략 정기국회 전후로는 확정해야 한다"면서 "얼마 안 남았다"고 말한 바 있다. 김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는 "제12차 전기본을 10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금통위원들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 커지고 부담은 줄어"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K-water,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지원 '맞손'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실증시설과 지역 창업 지원기관의 사업비를 결합해 물산업 스타트업의 기술 상용화를 지원한다. K-water는 4일 경북 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센터와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지역 스타트업 한 곳을 포함한 3자 간 '2026년 한국수자원공사 오픈이노베이션 기술검증(PoC) 지원 업무협약'도 맺었다.



자발적 이직 청년도 생애 1회 실업급여…정년연장 연내 입법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주요 정책 과제도 연내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하반기 노동부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일하고 있는 청년이 자기와 더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이직을 시도한다면 자발적 퇴직이어도 생애 한 번은 구직급여를 준다는 것이다. 다만 고용보험 재정 악화가 우려되는 만큼 현재 실업급여의 최대 270일 급여 기간과는 다르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노동부는 이를 비롯해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 중심으로 고용정책의 무게중심을 옮기겠다고 밝혔다. 기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1유형, 청년·중장년 등 특정계층을 대상으로 한 2유형과 별도로 첫 취업에 도전하는 청년을 위한 지원 유형을 신설하겠다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에서 주는 구직촉진수당은 현재 월 60만원에서 내년 월 65만원으로 인상한다. ◇ '세대 상생형 정년연장' 연내 입법…노동쟁의 범위 구체화 이달 마련 노동부는 정부와 노동계의 숙원인 정년 연장도 하반기 입법을 목표로 사회적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고용 유지에 따른 직무·근로시간·임금체계 개편을 병행해 기업 부담을 완화하고, 특수고용·플랫폼노동자의 노후소득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세대 간 공존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세대 상생형' 정년 연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노동부는 특수고용·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등 기존의 노사관계로 설명하지 못하는 비정형 노동자가 869만명에 이르는 점을 고려해 '일하는 사람 기본법'과 근로자추정제를 오는 12월 일괄 입법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다만 노동복지회의소가 노사 교섭이 아니라 복지제도 전달을 위한 제도라며 노동계와 충분히 소통해 우려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장 혼선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다시보니 코스닥이 선녀네"...코스피 투자자들 옮겨가나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집중됐던 매수심리가 분산되며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코스닥이 힘을 받고 있다. 최근 코스닥 하락이 과도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데다, 반도체 외 종목으로 순환매가 진행되는 양상이다. 장중에는 사상 처음으로 3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지난달 말 코스닥이 1년 3개월 만에 700선을 이탈하는 등 급격하게 하락하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상대적으로 소외받던 코스닥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코스피를 코스닥으로 나눈 값인 상대강도는 8.14배까지 낮아졌다. 상대강도는 지난 6월 25일 10.06배로 사상 최대치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국고채 단기물 강세·장기물 약세…3년물 연 3.740%(종합)

4일 국고채 단기물이 강세(금리 하락)를 보이고, 장기물은 약세를 나타내는 등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2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740%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260%로 0.4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0bp, 1.6bp 하락해 연 4.004%, 연 3.603%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526%로 1.3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2.0bp, 2.0bp 상승해 연 4.557%, 연 4.455%를 기록했다.



'현장 목소리 하나로'…전남광주 농업대전환 협의회 출범

농협중앙회 전남본부가 4일 '전남광주 농업대전환 협의회'를 출범했다.



원·달러 1400원선 시험대…추세 하락 여부는 변수

원·달러 환율이 1400원선 아래를 저울질하고 있다. 최근 한 달 새 100원 넘게 급락하며 추가 하락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원화 강세가 추세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분위기다. 최근 환율 하락을 이끈 핵심 배경으로는 SK하이닉스 ADR 발행대금 유입 효과가 꼽힌다. ADR 발행대금이 국내 투자에 활용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달러 공급 확대와 원화 수요 증가 가능성이 부각됐다. 다만 1300원대 안착 여부는 최근 환율 하락을 이끈 수급 효과가 사라진 이후에도 원화 강세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지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원화 강세 흐름이 추세적인 환율 하락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다. 8월 중순 이후 SK하이닉스발 수급 효과가 약해질 경우 환율 하락을 이끌었던 요인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레버리지 대책에 수급 완화되나…코스닥 사흘연속 날았다

일각에선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블랙홀처럼 시장 자금을 빨아들인 탓에 왜곡됐던 수급이 정상화 수순을 밟는 상황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4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은 전장보다 43.37포인트(5.88%) 급등한 780.72로 장을 종료했다. 이에 오전 10시 47분께에는 코스닥150선물가격 및 현물지수의 변동으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되기도 했다. 이로써 코스닥 시장은 사상 처음으로 3거래일 연속으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코스닥은 지난달 31일 11.63% 급반등하며 700선을 회복한 것을 시작으로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 기관은 최근 3거래일간 코스닥 시장에서 도합 1조84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에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코스닥은 6월 하순 글로벌 반도체 조정이 시작된 이후에는 오히려 코스피보다 더 크게 내리며 끝없이 추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 대형주로의 자금 쏠림을 심화한 주범으로 지목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지수상장펀드(ETF) 거래대금이 지난달 31일 금융당국의 보완대책 시행 이후 급감하면서 코스닥 시장으로 자금이 복귀할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에 바닥권에서 기관 수급 중심의 '체리 피킹'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의 돈으로 코스닥 상장사 인수하고 주가조작…57억 챙긴 일당 재판행

남의 돈으로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한 뒤 주가조작을 통해 수십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을 도운 상장사 자회사의 전 사내이사 C씨는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2017년 5월부터 7월까지 다수의 차명 계좌를 동원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올린 뒤, 약 57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A씨는 주식담보대출에 따른 반대매매를 막고 투자자들에게 줄 수익금을 확보하기 위해 시세조종을 계획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중기부, '도약기업' 3천곳 육성…소상공 육아 지원금 도입

고용 근로자와 비교하면 사회적 안전망이 부족했던 소상공인을 위해선 육아지원금 도입과 건강돌봄비 지급 등을 통해 이들의 생계 안정과 사회 복귀를 돕는다.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정비해 예산 4조2천억원을 감축하고, 기업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연구기관이 활용하도록 유도한다. ◇ 신성장 분야 5년간 최대 400억원 지원…도약기업 3천곳 육성 중기부는 중소기업 성장경로 체계화 성장의 온기를 지역과 계층으로 확산 중소기업 정책의 헝클어진 머리 빗기 등 3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각 기업이 제시한 성장경로 달성 여부에 따라 다년도·대규모·묶음형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 성실 실패자에 대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재도전 금융 연계를 강화해 질서 있는 종료를 유도하고 재도전 기반을 마련한다. 중소기업 25만곳을 대상으로 AI 기반 위기경보 알림시스템을 구축해 성장 가능 기업 가운데 재무위기 기업에는 선제적 구조개선 및 회생 지원 강화를, 사업전환 필요 기업에는 유망 신사업 전환을 촉진한다. ◇ 소상공인 육아지원금·건강돌봄비 신설…2028년 사회보장체계 완성 올해 하반기에는 소상공인 기본사회보장 체계 제도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을 확대하고, 중·저신용 및 성장 유망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정책자금을 우선 공급한다. 각 부처로 쪼개진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정비해 예산 4조2천억원 감축에 나선다.



제주항공 2분기 영업손실 524억원…매출은 4천417억 '역대 최대'

상반기 누적 매출 38% 증가…영업이익 119억원으로 흑자전환 제주항공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4천417억원에 영업손실 52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0% 증가하며 역대 분기 기준 최대를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9천39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6천805억원)에 비해 38.1% 증가했다.



울산항만공사,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신청 대상은 전국 중소기업으로, 울산항만공사는 자격·우대 요건을 검토해 6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방글라데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원칙적 타결

인도 이어 서남아 두번째 FTA…라면·경유·車부품 등 관세 철폐 한국과 방글라데시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이 원칙적으로 타결됐다. 산업통상부는 4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칸다케르 압둘 무크타디르 방글라데시 상무부 장관과 CEPA 협상의 원칙적 타결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협정의 주요 내용에 합의해 사실상 협상을 종료하고, 남은 기술적 사항은 실무 협의를 통해 확정하기로 협의했다는 의미다. 정부는 이번 CEPA의 성과로 서남아 유망시장 진출 기반 확보 K-소비재 및 주력 수출품의 시장접근 여건 개선 인프라·산업 협력 기반 확대 등 세 가지를 꼽았다. 양국은 상품 시장 개방에서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관세를 철폐하기로 합의했다.



HD현대 정기선 승계 가속화…지분 10% 육박

HD현대 정기선 회장(오른쪽 세번째)이 베트남 중남부에 위치한 HD현대에코비나를 찾아 현장 설비와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아들 정기선 HD현대 회장에게 보유 지분 일부를 증여했다. 이번 증여로 정기선 회장의 HD현대 지분율은 6%대에서 9%대로 뛰어올랐다. HD현대그룹 3세 경영 승계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몽준 이사장은 보유하고 있던 HD현대 주식 280만주를 정기선 회장에게 증여했다. 이에 따라 정 이사장의 지분율은 26.60%에서 23.05%로 낮아졌다. 반면 정 회장의 지분율은 6.12%에서 9.67%로 올랐다. 정 회장은 2021년 HD현대 사장, 2023년 부회장을 거쳐 지주사 최고경영자(CEO)로서 그룹 전반을 이끌어왔다. 결국 HD현대 지분율이 승계의 최종 관문이라는 의미다.



포항산단 빈터에 태양광발전…펀드 투자하면 연 10% 수익

경북 포항시민과 근로자가 지역 산업단지 내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짓는 데 투자하면 연 10%의 이익을 얻는다.



노동장관 "청년 첫경력 국가책임제 곧 발표…민간채용 임금고지 의무화 검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청년 첫경력 국가책임제(가칭)'를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민간부문 채용절차상 임금 사전고시 법제화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다. 김 장관은 "국가가 첫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여러 제도를 고민하고 있다"며 "대표적인 것이 K-뉴딜 아카데미"라고 짚었다. 아울러 김 장관은 또 다른 청년이 제기한 임금·복지 등 채용정보 불투명성·불일치(미스매치) 문제에 대해선 민간채용 임금 고시 법제화 등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AI 금융, 경쟁력은 기술보다 '책임'…학계 "책임 공백부터 메워야"

한국경제연구학회 제공. 여러 AI가 판단 과정에 개입하면서 사고 발생 시 책임 주체가 불명확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AI 금융 규제도 데이터 접근을 제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책임 귀속을 중심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는 △ AI 에이전트 등록제 △ 통제 역량에 비례한 데이터 개방 △ 시장 전체를 보는 거시감독 △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는 오픈뱅킹 고도화를 제안했다. 정희수 하나금융연구소 소장은 금융상품 구매가 AI 기반 비교·검색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AI 플랫폼의 법적 책임 범위 명확화와 금융소비자보호법의 AI 리스크 반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무자본으로 상장사 인수하고 시세조종…57억원 챙긴 일당 재판행

코스닥 상장사를 무자본으로 인수하고 시세조종으로 주가를 끌어올려 약 57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회사는 운반 하역기계 등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2005년에 코스닥에 상장됐다. 이후 A씨는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수익금을 확보하고 담보주식의 반대 매매를 방지하기 위해 시세조종 범행을 계획했다. A씨는 사내이사인 C씨를 통해 시세조종 전문가인 B씨에게 30억원 이상의 시세조종 자금을 제공하며 범행을 의뢰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방글라데시 CEPA 원칙적 타결…1억7000만 거대 시장 문 열렸다

인도에 이어 서남아시아 국가와 맺은 두 번째 CEPA다. 국내 소비재 업체의 서남아시아 진출 기반이 확보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산업통상부는 이날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칸다케르 압둘 무크타디르 방글라데시 상무부 장관이 CEPA 협상의 원칙적 타결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는 먼저 한국산 라면, 커피 조제품, 조미김, 과자류 등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 한국의 방글라데시 1위 수출 품목인 경유 관세도 없어진다. 한국 업체가 상품 제조 과정에서 일부 역외산 재료와 부품을 사용하더라도 CEPA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반면 수출 유망 품목인 조미김은 핵심 원재료를 역내산을 사용하도록 했다. 우선 철강에 대한 관세가 단계적으로 철폐된다. 반대로 한국은 방글라데시 주력 수출 품목인 의류와 신발 전 품목에 대해 무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삼성증권, 2분기 영업익 6758억원…분기 최대 실적

삼성증권이 2·4분기에만 7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삼성증권은 2·4분기 영업이익 6758억원, 당기순이익 4882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2·4분기 리테일 고객자산은 652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1.6% 증가했다.



중기부 “1인 소상공인 육아지원금 도입 추진”

정부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1인 소상공인 육아지원금’ 도입을 추진한다. 직장인의 3분의 1에 불과한 자영업자 건강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휴업손실 보전도 추진한다. 중기부는 전날 브리핑에서 “올해 하반기에 지속 가능성, 예방적 보호, 사회적 분담을 통한 보편적 복지 구현이라는 원칙 아래 소상공인 기본사회보장 제도 설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소상공인 건강·육아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일·가정 양립을 뒷받침한다. 1인 소상공인 육아지원금을 도입해 소득단절과 폐업을 방지하고, 건강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건강돌봄비 신설을 검토한다. 직장인이 건강검진을 받는 날 공가 처리를 하는 것처럼 소상공인이 건강검진을 위해 가게 문을 닫으면 휴업손실을 보전해주는 방식이다. 중기부는 이를 위해 기획예산처와 예산 협의 중이다. 또 고용·산재보험을 지원해 생계 안정과 사회 복귀도 두텁게 지원한다. 내년부터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확대와 소상공인 사업주 산재보험 가입 유도를 위한 지원을 추진한다. 현재는 정부가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최대 80%를 5년까지 지원한다. 중기부는 성장성을 갖춘 사회연대경제 기업의 스케일업 촉진을 추진한다.



폭염 이어 고수온까지…동해안 양식장 치어 1만3천마리 폐사(종합)

당국은 액화산소 공급과 순환펌프 지원, 실시간 수온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국립수산과학원은 전날 오후 2시에 경주∼강원 삼척까지 동해 연안에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했다. 고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28도에 도달했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고수온 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포항시와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은 고수온 예찰과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노동장관 "국가가 청년 첫 경력 책임지겠다…조만간 제도 발표"

김 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노동부 업무보고에서 국민참여단의 관련 질의에 "청년들은 취업을 못 해 경력이 없는데 기업은 경력직만 선호하는 악순환이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국가가 청년들의 첫 경력을 책임지는 제도를 설계하겠다"며 "기업의 어려움과 청년의 어려움을 국가가 대신 함께 나누자는 차원으로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김 장관은 "청년들도 일반적으로 정년연장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다"면서 "정년연장이 청년층 고용을 위축시킨다는 건 일부 맞는 말이지만,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했다.



카카오페이 "결제업은 자금력만으로 안 돼"...쿠팡 진출에 자신감[컨콜]

백승준 카카오페이 사업 총괄리더는 4일 2·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결제사업은 트래픽 규모나 자금력으로 승부를 보는 게 아니다. 정산 인프라와 리스크 관리, 규제 대응 경험 등이 뒷받침돼야 안정적으로 작동한다"며 "이러한 기반을 새롭게 구축해 시장에 안착하려면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 총괄리더는 쿠팡의 간편결제업 진입이 시장 저변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제주항공, 2분기 매출 4417억원 '역대 최대'…상반기 흑자전환

제주항공이 역대 2·4분기 가운데 최대 규모 매출을 기록했다. 상반기는 흑자로 돌아섰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2026년 2·4분기 별도 기준 매출 44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3154억원보다 40.0%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11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80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고유가와 고환율로 2·4분기 영업손실이 524억원을 기록했지만, 상반기 전체로는 수요 회복과 공급 확대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외형 성장은 탄력적인 노선 운영이 이끌었다. 제주항공은 올해 상반기 6개월 연속으로 월간 수송객 100만명을 넘기며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수송객 1위를 지켰다. 제주항공의 지난 5월 일본 노선 탑승객은 약 41만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8.7% 늘었다. 제주항공은 지난 6월 11일부터 인천~고베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주 5회에서 7회로, 인천~옌지 노선을 주 6회에서 11회로 늘렸다. 제주항공은 8월 초 B737-8 13호기를 구매 도입했다.



국내 판매 전기차 3대 중 1대 중국산…"국내생산촉진세제 필요"(종합)

상하이산 테슬라에 BYD·폴스타 가세…독일은 수입차 1위 내주고 2위로 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국내 제조 기반 위축…지원책 도입해야'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팔린 전기차 3대 중 1대는 중국에서 생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2026년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신규등록현황 분석'에 따르면 올해 1∼6월 신규 등록된 중국산 전기차는 6만9천513대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보다 178.7% 급증한 수준으로, 전체 전기차 신규 등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8%에서 35.0%로 커졌다. 중국산 전기차 급증은 수입차 시장 판도에도 영향을 미쳤다. 중국산 수입차는 작년보다 127.8% 늘어난 7만9천444대로 제조국별 점유율 1위(41.2%)에 올랐다. 작년 상반기 점유율은 23.5%였다. 수입차 1위 자리를 내준 독일산(5만7천954대)의 점유율은 작년 40.3%에서 30.1%로 하락했다. 중국산 테슬라가 미국계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중수청, 경력 10년미만 검사 4급 수사관 임용…정년·봉급 유지 오는 10월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옮기는 법조 경력 10년 미만 검사는 4급 수사관으로 임용된다. 검사는 일반직 공무원과 같은 계급 체계를 적용받지 않지만 통상 초임부터 3급 상당의 대우를 받아왔다. 다만 봉급과 정년은 종전 수준으로 유지하고, 보수는 중수청 임용 전후를 비교해 더 유리한 금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수도권까지 덮친 '극한 폭염'…전국 피해 나날이 확산 극한 폭염이 수도권까지 덮치며 전국을 가마솥처럼 달구고 있다. 4일 사상 처음으로 서울과 경기 곳곳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면서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되는 등 일상마저 위협하고 있다. "내 사건 수사는 어떻게 되나요"…형소법 개정에 로펌 문의 폭주 "그래서 내 사건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가나요? 아니면 다시 경찰이 수사하나요?" 검사의 직접 수사를 전면 폐지하는 개정 형사소송법 공포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자 로펌에는 관련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지역별 전력 수급 여건을 반영, 요금 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스틸 美대사, 조현 외교장관 예방…한미관계 발전방안 논의 한국에 최근 부임한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4일 조현 외교부 장관을 만나며 대사로서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 4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동부지검은 지난달 31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3명을 기소했다.



한·싱가포르, 생명공학·반도체 협력 확대…공동연구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싱가포르 통상산업부와 '제1차 한-싱가포르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농협·하나로마트 등 684곳, 무더위 쉼터로 활용

이로써 충남지역 무더위·한파 쉼터는 총 6천129곳에서 6천813곳으로 늘어났다.



에어아시아, 아태 안과 의료 볼모지 지원

2023년 베트남 껀터에서 현지 안과 의료진이 오르비스 공중 안과 병원(Orbis Flying Eye Hospital)에서 실명 예방 수술 기술에 대한 실습 교육을 받은 현장 모습. 에어아시아 제공 에어아시아가 안과 의료 혜택이 닿지 않는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진료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국제 안과 비영리 NGO인 오르비스 인터내셔널(Orbis International)과 다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아태 지역의 안과 보건 시스템을 강화하고 더욱 지속 가능한 진료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오르비스의 현지 활동인 아태 지역 현지 병원, 보건부, 안과 의료진과의 협력이 보다 용이해질 전망이다.



반복담합·시장지위남용에 매각·양도명령…'초강수' 대응한다

짬짜미 처분시효 12→15년…공정위, 업무보고서 제도 개편 계획 밝혀 예식장 식대 각자보증 등 불공정약관 시정…조선·전력 하도급 점검 반복 담합 사업자의 등록을 취소하거나 영업 정지시킬 수 있도록 제도를 손질한다.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이나 반복 담합 행위에는 지분 매각이나 영업 양도 등 구조적 조치로 대응하고, 담합 처분시효를 최대 12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한다. 반복해서 담합하면 등록취소·영업정지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법을 개정한다.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이나 담합 등 행위에는 지분 매각, 영업 양도 등 구조적 조치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회사 판단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조사 개시 전후 자진신고 혜택을 차등화하고 시정조치 감면 삭제, 반복 담합 감면 제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담합 감시와 소비자 보호도 강화한다. 예식장 식대 계약 시 신랑·신부에게 보증 인원을 따로 나눠 책임지도록 하는 '각자 보증' 요구와 같은 불공정 약관도 점검해 바로 잡을 계획이다.



HD현대 정기선, 정몽준 지분 3.54% 증여받아…2대 주주 올라서

HD현대는 정 이사장이 다음 달 3일 정 회장에게 HD현대 주식 280만주(지분율 3.54%)를 증여할 계획이라고 4일 공시했다. 정 이사장이 장남 정 회장에게 주식을 직접 증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2018년 정 이사장으로부터 증여받은 3천억원을 기반으로 현대로보틱스(현 HD현대) 지분 5%를 확보했고 그 이후 지분율을 차츰 끌어올렸다. 정 회장이 지난해 수석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HD현대의 오너 경영 체제는 1988년 이후 37년 만에 부활했다.



올릭스, 탈모 치료제 호주 임상 1b상 투약 완료

올릭스는 탈모 치료제 'OLX104C'의 호주 임상 1b상 환자 투여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올릭스는 작년 12월 호주에서 임상 1b/2a상 환자 투여를 시작해 7개월 만에 1b상 투여를 완료했다. 회사는 "최종 투여 환자에 대한 추적 관찰을 진행 중"이라며 자료 분석 등을 거쳐 임상 2a상에 돌입하겠다고 전했다.



2년 연속 성과 부진한 농산물 도매법인, 시장서 퇴출시킨다

도매법인 간 경쟁을 촉진하고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도매법인이 농업인 지원·농산물 가격 안정에 기여할수록 좋은 점수를 받도록 평가체계도 개편했다. 가락시장을 포함해 전국 83개 도매법인이 평가 대상이다. 하위 10%에 2회 연속 속할 경우 이르면 2028년 첫 퇴출 사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도매시장 개설자인 지자체가 성과부진 법인의 지정취소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농식품부 등이 매년 말 연 1회 도매법인 운영실적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도매법인이 2년 연속 하위 10%인 부진 등급을 받거나 총 3회 부진에 지정되면 지자체가 도매법인을 도매시장에서 의무적으로 퇴출시킨다. 기존에도 지자체가 재량껏 지정취소할 수 있었지만 실제 퇴출은 없었다. 농식품부는 지정 취소 의무화에 맞춰 도매법인 평가체계도 개편했다. 의무적으로 각 권역별로 하위 10% 법인을 정하도록 했다. 전국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도매법인 총 83곳 중 10%인 8개 도매법인은 부진 등급을 받는 셈이다. 도매법인 평가체계를 위한 평가지표는 공익성 비중이 커지도록 바뀌었다. 이밖에 가락시장 도매법인 대상으로 출하비용보전제를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전국 도매법인들은 긴장하고 있다.



농어촌公, 수상태양광 수익 농업시설 관리에 쓴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수상태양광 사업 매출 전액을 저수지 등 농업 인프라 유지관리 비용에 투입할 계획을 내놨다. 오는 2030년부터 수상태양광 발전을 통해 매년 약 2200억원 매출이 발생하면 농업 시설 보수에 전부 쓸 방침이다. 매년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에 2000억원 이상 재원이 부족한 만큼 민간과 합작하는 수상태양광 사업에서 공사의 발전용량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4일 공사는 매년 반복되는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재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기준 162개 지구, 총 306㎿ 규모 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했다. 공사가 보유한 수면에 민간 사업자가 발전소를 건설한다. 공사는 자체 발전 수익과 민간으로부터 수면 임대 수익을 얻는 구조다. 공사는 3GW 발전 매출 전액을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에 부족한 재원 약 2000억원에 쓸 계획이다.



‘기업 총수’에도 과징금 물린다···공정위, 계열사 신고 누락 등 부당 행위 ‘정조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하반기 부당행위를 한 기업의 총수 책임을 대폭 강화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 사실상 계열사임에도 이를 숨기고 지정자료 제출을 누락한 대기업 총수에게 매출액의 최대 10%에 달하는 과징금을 직접 부과하는 방안이 골자다. 공정위는 계열사 신고를 빠뜨린 총수에게 직접 과징금을 부과하는 법 개정을 연내 추진할 방침이다. 현행법상 위장 계열사 적발 시 법인에 대한 과징금 부과만 가능했으나, 법이 개정되면 행위 주체인 총수 개인에게도 직접 과징금을 물릴 수 있게 된다. 그간 총수가 사익편취를 하더라도 형사처벌에만 의존했으나 앞으론 총수 일가가 얻은 부당이익 규모에 비례하는 구체적인 과징금 부과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시 정보 범위도 대폭 확대한다. 공시 의무를 상습적으로 위반할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50%까지 가중하는 안도 포함됐다.



정부, 中企·소상공인 현장 컨설팅 운영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는 경영·기술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비즈니스지원단 현장클리닉' 사업을 상시 운영한다. 현장클리닉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통합콜센터나 비즈니스지원단 사이트에서 지원하면 된다.



코웨이, 독서 취약층 위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

이번 활동에 참여한 코웨이 임직원들은 동화 낭독을 위해 전문 성우로부터 발성·감정 표현 교육을 이수한 뒤 스튜디오 녹음에 임했다. 더 많은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개인 자택에서 녹음한 뒤 음성 파일을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도 병행했다.



공모전 연 CJ대한통운… AI 물류 인재 발굴 앞장

CJ대한통운이 물류 현장 문제를 해결하고 현장 이해도가 높은 기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물류기술 공모전 '미래기술챌린지 2026'을 진행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회에는 208개 팀 총 338명이 참가했다. 미래기술챌린지는 물류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만드는 실전형 경진대회다.



법률부터 금융까지 '기업 지방이전·투자' 밀착 지원

4일 산단공에 따르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이나 지방 신·증설 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금액의 일정 비율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보조하는 제도다. 지난달 20일부터 시행된 개정 기준은 기업의 투자 여건 변화를 반영해 지원 대상과 투자비 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사후관리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개정에 따라 업력 1년 미만의 신설 자회사와 합작법인도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산단공은 지방투자 러닝메이트를 통해 기업의 지방투자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밀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산' 국방 반도체 2030년 상용화 나선다 [K방산 '미래 주역'을 만나다]

"국방 반도체는 해외 수입 시 국제무기거래규정(ITAR), 수출통제(EL) 등 규제로 인해 도입이 차단되거나 가격이 매우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체계에서 필요한 반도체를 누구보다도 더 잘 이해하고 있는 한화시스템이 국방 반도체 개발에 직접 뛰어든 이유입니다." 4일 경기도 한화시스템 판교연구소에서 만난 김종진 한화시스템 차세대반도체팀장(전무·사진)은 국방 반도체 자립의 당위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국방 반도체'는 첨단 무기체계에 적용되는 특수 칩이다. 한화시스템은 내부 팀으로 조직을 운영하며 설계 역량을 키우고 있다. '2030년 국방 반도체 상용화' 목표를 위해 산학 협력에도 속도를 낸다. 이러한 행보는 정부의 국방 기술 자립 기조와 시너지를 낸다.



인천공항공사, 7조 규모 우즈벡 신공항 수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총 사업비 6조9000억원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신공항 개발 및 운영 사업권을 따냈다. 공사 창립 이래 단일 해외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내년 초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향후 35년간 건설과 운영을 전담하게 된다. 단순한 공항 운영 컨설팅을 넘어 대규모 인프라 건설부터 스마트 시스템 구축까지 통째로 수출하는 쾌거라는 평가가 나온다. 인천공항공사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타슈켄트 신공항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양허계약 및 정부지원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 역시 전담 자회사를 현지에 신속히 설립한다.



"아이오닉9, 볼보보다 한 수 위" 獨 전문지 평가서 성능 판정승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이오닉 9과 볼보 EX90 트윈 모터 AWD 2개 모델을 △차체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경제성의 7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차체 부문에서 아이오닉 9이 "6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다목적 럭셔리 SUV"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 아이오닉 9의 조작 인터페이스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삼성, D램 선두… 마이크론, SK하닉 턱밑 추격

올해 2·4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3위인 마이크론이 2위 SK하이닉스를 1% 격차로 바짝 따라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범용 D램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따른 성장세로 풀이된다.



삼성전자-SK하닉, 美 FMS서 '포스트 HBM' 주도권 대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 기술 로드맵 대결에 나선다. 양사는 AI 고도화로 급증하는 데이터의 처리·이동·저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차세대 메모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FMS 2026 개막에 맞춰 샌디스크와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인 고대역폭 낸드플래시(HBF)의 첫 표준 규격을 전격 공개했다.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V낸드, 미래 메모리 기술을 활용해 AI 데이터 병목을 해소하는 '메모리 중심 AI 아키텍처'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플래시와 D램 개발 임원이 공동 발표에 나서는 만큼 3D D램을 비롯한 삼성전자의 차세대 메모리 구조와 로드맵이 제시될 것으로 보고있다. SK하이닉스는 FMS 2026에서 HBF를 AI 시대의 메모리 병목을 풀어낼 핵심 기술로 소개한다.



성과급 여진 지속… "우리도 세력화" 삼성DX 노조 3만명 돌파

뉴스1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직원들이 주축인 노동조합 '동행'의 조합원 수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3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5월 초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하기 전 동행노조 조합원 수는 2300여명에 그쳤다. 그러나 노사 합의안을 둘러싸고 DX 부문 보상 문제가 불거지면서 가입자가 빠르게 늘었고, 석 달 만에 조합원 수는 13배 가까이 불어났다. 이날 기준 동행노조 가입자 수는 DX 전체 인력 5만1717명의 58.1%에 해당한다. DX 부문 직원 10명 중 6명가량이 동행노조에 가입한 셈이다. 반면 올해 임금협상을 주도한 초기업노조는 지난 4월 중순 고용노동부로부터 과반 노조 및 법적 근로자대표 지위를 인정받았지만, 잠정합의안 도출 이후 DX 조합원들의 이탈이 이어지면서 과반 노조 지위를 잃었다. DX 직원들이 중심이 된 노조 규모가 급팽창한 배경에는 삼성전자 내부의 보상 격차가 자리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 실적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가 더욱 높아지면서 양 부문 간 보상 격차가 한층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올해 1·2분기 연속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달 새 100원 넘게 급락… 원·달러 환율 1300원대 안착할까

4일 원·달러 환율은 2.7원 오른 1432.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뉴시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선 아래를 저울질하고 있다. 최근 한 달 새 100원 넘게 급락하며 추가 하락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원화 강세가 추세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분위기다. 최근 환율 하락을 이끈 핵심 배경으로는 SK하이닉스 ADR 발행대금 유입 효과가 꼽힌다. ADR 발행대금이 국내 투자에 활용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달러 공급 확대와 원화 수요 증가 가능성이 부각됐다. 다만 1300원대 안착 여부는 최근 환율 하락을 이끈 수급 효과가 사라진 이후에도 원화 강세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지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8월 중순 이후 SK하이닉스발 수급 효과가 약해질 경우 환율 하락을 이끌었던 요인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청년고용에 현금 더 푼다…자발적 퇴사에 실업급여, 구직수당 추가인상 추진

정부가 청년 고용 분야에 대한 현금성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35세 미만 자발적 이직 청년에 대해 생애 1회 구직급여(실업급여)를 지급할 수 있도록 연내 고용보험법 개정에 나선다. 아울러 국민취업지원제도를 개편해 취업 경험이 없는 청년을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는 한편, 청년층 지급 비중이 높은 구직촉진수당(구직수당) 추가 인상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는 4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청년 고용 정책 방향을 보고했다. 우선 자발적 이직 청년(35세 미만)에 대해 생애 1회 실업급여를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개정을 연내 추진한다. 현재 국민취업지원제도 내 1유형·2유형에 분절돼 있는 청년 지원 항목을 통합한 K-유스개런티(첫취업도전청년지원) 항목을 신설하기로 했다.



정몽준, 아들 정기선에게 주식 280만주 증여…HD현대 승계 가속화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과 정기선 HD현대 회장.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정기선 HD현대 회장에게 자신이 보유한 주식 280만주를 증여한다. 정 회장의 HD현대 지분율은 10%에 육박하게 됐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HD현대 주식 280만주를 정 회장에게 증여하기로 했다. 주식 증여 예정일은 다음 달 3일이다. 다만 정 이사장은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



“한국 부동산 시장에서 임차인은 투명인간”…세제개편 이후 남은 과제는?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에서 전세로 살던 김모씨(35)는 지난 5월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두고 집을 사기로 결정했다. 집주인이 보증금이나 월세를 올려 달라고 할까 봐 두려웠기 때문이다. 김씨는 8월 말 잔금을 치르는 조건으로 매매 계약을 맺었다. 시세보다 높은 가격 탓에 세입자는 구해지지 않았다. 부동산 중개업소까지 설득했지만 다주택자인 집주인은 “세금 부담이 늘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잔금 지급 기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자 세입자 김씨는 마음이 급해졌다. 그는 4일 “정부가 자꾸 (부동산 문제를) 건드릴수록 집값은 오르는 것 같고, 결국은 전월세를 사는 사람들에게 전가가 되니 과연 이게 맞나”라고 말했다. 기존 임차인들이 살던 집이 실거주용으로 바꾸면 임차 매물 자체가 줄어들고 그렇지 않아도 오르는 전·월세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다.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 신혼집을 차린 이모씨(37)도 이날 전세 만기를 1년 앞둔 시점에서 “머리가 아프다”고 했다. 1년 만에 보증금이 7000만~8000만원이 올라서다. 정부가 출범 이후 부동산 매매가 급등에만 대처하느라 전월세 안정을 위한 세입자 대책은 사실상 방치해 왔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사이 전월세 가격은 급등했다.



기름값 주춤하자 물가 석달만에 2%대로

중동 전쟁 여파로 급등했던 석유류 가격 오름세가 둔화한 데다 농축수산물 가격도 안정된 영향이다. 지난달 석유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5.5% 올라 6월(24.7%)보다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호남 반도체 산단에 LNG열병합발전소 건설 검토"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하반기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인공지능(AI) 대전환을 뒷받침할 전력·용수 공급과 탈탄소·순환경제 전환을 두 축으로 한 하반기 정책 방향을 내놨다. 이를 위해 신규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도입 여부를 전문가·국민 의견수렴을 거쳐 연내 발표가 예정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한다. 기후부는 4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국가하천 전 구간에는 AI 감시카메라를 도입해 극한호우에 대응한다.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 여부에 대해서는 "재생에너지를 빨리 늘리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지만, 늦어지면 2035년 NDC 탄소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K-GX 전략이 3분기로 늦춰진 이유로는 "여러 산업군에 대한 지원 방식을 두고 부처 간 정리되지 않은 지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용수 공급이 용인 클러스터 속도를 늦추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는 "정반대로, SK하이닉스 4개·삼성전자 6개 팹이 단축된 시기 안에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글라데시와 CEPA 원칙적 타결

1억7000만명 규모의 신흥시장 진출 기반이 마련되면서 K푸드와 자동차·부품, 석유제품 등의 관세가 철폐되고 콘텐츠·의료·건설 등 서비스 시장도 개방된다. 4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칸다케르 압둘 무크타디르 방글라데시 상무부 장관과 회담하고 CEPA 협상의 주요 내용에 합의했다.



서울에 집, 대전서 근무… 세금은? 비거주 1주택 '예외조항' 벌써 혼선

정부의 이번 세제 개편안으로 부동산 보유 및 양도 시 고려해야 할 변수가 또 늘어나게 됐다. 특히 1주택자도 비거주 시 세 부담을 늘리는 안이 포함되면서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세무 전문가는 "(정부 의도와 상관없이) 납세자가 준세무사 수준의 지식을 갖춰야 이번 세제 개편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세제 개편안에서 비거주 1주택자 예외 조건의 경우 논란의 대상이 될 여지가 다분하다는 설명이다. 당장 비거주 1주택자 예외 조건 적용 과정에서 선의의 피해자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관계자는 "워낙 다양한 사례가 많기 때문에 비거주 1주택 규제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선의의 피해자가 다수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연금 포기하고 집 다시 보유… 수도권 중도상환, 지방의 5배 [주택연금 해지 최대]

수도권 주택연금 가입자들의 중도상환액이 지방의 5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부터 수도권의 집값이 급등하면서 주택연금 가입자들의 중도해지 건수도 수도권과 지방 격차가 2배 이상 벌어지는 등 수도권의 주택연금 가입자들이 추가적인 집값 상승을 기대하고 주택연금을 해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2020~2026년 상반기까지 수도권의 주택연금 중도상환액은 1조4775억원으로 지방(2876억원)보다 5.1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택연금 중도상환액은 집값 상승기와 집값 안정기에 따라 증가했다가 감소하는 경향성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주택연금 중도해지 상환액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2024년부터다. 지난해 수도권의 주택연금 중도해지 상환액은 3125억원으로 2020년 이후 가장 많았다. 올해 상반기 수도권의 주택연금 중도해지 상환액은 1805억원으로, 주택연금 중도해지 추세가 지속된다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교육청 공식 블로그, '네이버 메이트' 교육 부문 선정

경기도교육청은 공식 블로그가 '네이버 메이트' 교육 부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콘텐츠 인용 횟수와 주제별 전문성, 콘텐츠 활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도교육청 공식 블로그는 현재 이웃수 약 4만8천명, 월평균 조회수 약 1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팔자" 다급해진 다주택자… 중개업소 매도 문의 줄 섰다 [세제 개편 후폭풍]

정부가 지난 3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년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사진은 4일 서울 강남구의 한 부동산에 게시된 매물 정보. 뉴스1 서울의 고가주택들이 즐비하게 들어선 강남구 인근 아파트 단지. 4일 방문한 이 지역 공인중개업소 세곳 중 한곳은 전화를 받거나 상담을 하고 있었다. 화제는 지난 3일 발표된 세제 개편안이다. 대치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아예 강남 집을 정리하고 판교나 분당으로 이사 가겠다는 소유주도 있다"고 귀띔했다. 이날 방문한 강남구 도곡동, 대치동, 개포동 등 시세 40억∼50억원 아파트 인근 공인중개업소에는 세제 개편안이 확정되기 전인 7월 중순부터 소유주들의 매도 상담이 늘었다. 현장에서는 "현재 대출이 막혀 강남 자체에 거래가 급감했는데 매물 출회가 늘어나면 가격은 결국 조정될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버티겠다"는 목소리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인근 공인중개사는 "보유세를 감당하지 못할 경우 주택연금을 신청해서라도 (집을) 모두 활용하겠다는 소유주들이 있다"고 말했다.



시가 20억까지 '종부세 제로'… 갈아타기보다 관망세 [세제 개편 후폭풍]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세제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한강벨트 아파트 시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가 20억∼30억원대 아파트의 수요 확대가 예상되지만, 세제 개편 발표 후 첫날 찾은 서울 마포·성동구 일대는 아직 관망세가 짙었다. 4일 찾은 마포·성동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분위기는 비교적 차분했다. 시가 기준 약 20억원까지는 종부세가 아예 면제되며, 시가 30억원 안팎의 실거주 1주택자도 종부세가 소폭 감소한다. 성동구 하왕십리동의 B공인중개사는 "최근 보름 동안 10건 정도 거래가 있었다"며 "인근 무주택자들이나 길음·행당 등에서 갈아타는 수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병기 "배달앱수수료 상한제 법률상 가능…영세소상공인 낮게"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4일 "영세 소상공인의 배달 애플리케이션 수수료를 낮게 가져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메가특구법 연내 제정… 주52시간 특례 막판 조율

정부가 300여개 규제특례를 담은 '메가특구법'을 연내 제정해 1600조원 규모의 지역 메가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낸다. 주 52시간제 적용 예외 등 일부 특례의 포함 여부는 관계부처 간 막바지 협의가 진행 중이다. 300여개 특례 가운데 대부분은 부처 간 이견이 해소됐지만 일부 쟁점은 협의가 이어지고 있다. 앞선 브리핑을 통해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관계부처 간 막바지 협의가 진행 중이어서 특정 사안의 방향을 미리 말하기 어렵다"며 법안 발의 전 세부내용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메가특구법 제정과 함께 3대 메가프로젝트 이행에도 속도를 낸다. 국가산단은 2029년 첫 팹 가동을 목표로 올해 안에 토지보상 절차를 마무리한다.



"집값 오른다"에 베팅.. 주택연금 깨는 고령층 [주택연금 해지 최대]

집값 상승 기대감에 노후자금의 안전판인 주택연금을 깨는 고령층이 급증하고 있다. 주택연금 중도해지에 따른 올해 상반기 상환액은 202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가 각종 대출 규제와 세제 개편 등 집값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시장은 오히려 '집값 상승'에 베팅하는 모습이다. 4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올해 1~6월 주택연금 중도 해지에 따른 상환액은 21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45억원)보다 36.3% 늘어났다. 이는 상반기 기준으로 2020년 이후 최대치에 해당한다. 이 기간 주택연금 해지 건수는 1410건으로 신청자 한명당 평균 1억4900만원을 상환한 셈이다. 향후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손해를 떠안으면서까지 주택연금 해지를 선택하는 고령층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남구 한투지주 회장 장남, 입사 7년 만에 임원 승진

김남구 한국금융지주[071050] 회장의 장남 김동윤 씨가 한국투자증권 입사 7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베트남 진출 韓기업 중복규제 개선… 무역·투자 확대 이끌것"

"베트남에 투자한다는 것은 1억명이 넘는 내수 시장 뿐 아니라 7억명 규모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시장에 함께 진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을 동남아 시장을 위한 미래거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훙 회장은 특히 한국 기업을 비롯한 외국인 투자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법률의 투명성을 높이고 중복 규제를 개선하며 불필요한 행정 절차 간소화에 VCCI가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다음은 훙 회장과의 일문일답. ▲VCCI는 베트남 기업과 사용자단체를 대표하는 국가 경제단체다. 기업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보다 투명하고 혁신적인 기업환경을 만드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ㅡ한국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한 지 30년이 넘었는데 베트남 경제에 어떤 기여를 했다고 보나. 한국 기업들의 투자는 베트남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한국 기업과 베트남 중소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현지 공급망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면 좋을 것이다. 한국기업에 있어서 베트남에 투자한다는 것은 1억명이 넘는 베트남 내수시장 뿐 아니라 약 7억명 규모의 아세안 시장에도 함께 진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한국 기업들이 첨단산업과 혁신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행정 디지털화와 각종 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도 외국 기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한다. 외국 기업과 베트남 기업을 연결하는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해 현지 협력사와 공급망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두 기관은 오랫동안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弗붙은' 투심… 金투자 줄이고 달러예금으로 환승

금 투자 열기가 식는 사이 예금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골드뱅킹과 골드바 판매액은 감소세를 이어가는 반면, 달러예금은 7월 들어 올해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은행의 골드뱅킹 잔액은 7월 말 기준 1조7159억원으로 집계됐다. 7월에도 감소세가 이어지며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골드뱅킹 계좌 수는 연초에 대폭 늘어난 이후 증가폭이 꾸준히 줄었다. 실물 금 투자도 위축됐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 달 35조5401억원 늘어난 984조9399억원으로 월 기준 3년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달러예금도 빠르게 증가했다. 5대 은행의 달러예금 잔액은 7월 말 기준 708억3300만달러로 전월보다 57억8900만달러 늘어 월 기준 올 들어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생산적금융 외치지만… 지방銀, 가계·대기업대출 쏠림 여전

지방은행이 생산적금융 확대를 내세우고 있지만 올해 2·4분기 여신 성장은 가계 및 대기업대출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방은행 5개사(부산·경남·광주·전북·제주은행)의 올해 2·4분기 말 합산 기업대출 잔액은 102조2284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대출 증가분의 상당 부분은 대기업대출이 차지했다. 올해 2·4분기 말 대기업대출 잔액은 12조5556억원으로 직전 분기(11조3342억원) 대비 10.8%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지방은행의 주력 분야인 중소기업대출은 89조6728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0% 증가하는 데 그쳤다. 실제로 지방은행 5개사의 올해 2·4분기 말 기준 평균 연체율은 1.33%로 나타났다. 지방은행 5개사의 가계대출 잔액은 56조8722억원으로 직전 분기(54조1866억원) 대비 5.0%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5개사 모두 직전 분기 대비 가계대출과 주담대 잔액이 증가했다.



토스 "지역화폐 결제 활성화" 비즈플레이와 전략적 업무협약

토스플레이스는 서울·익산·제주 등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운영하는 솔루션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와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활성화와 기업 비용관리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수신고 넉넉해서"… 예금금리 낮추는 저축銀

저축은행들이 하반기 자금 수요에 대비해 필요한 유동성을 상당부분 확보한 데다 가계대출 규제로 예금을 받아 운용할 곳도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예금 이탈 압력이 다소 약해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지난달 8일 연 3.95%까지 오른 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올 들어 저축은행들은 하반기 예금 만기와 중도해지 수요에 대비해 수신금리를 높여왔다. 과거 만기 도래 규모와 최근 금융시장 상황을 토대로 예금 이탈 규모를 보수적으로 산정해 유동성을 미리 확보한 것이다. 하반기 들어 금리 상승세가 꺾인 것은 저축은행들이 목표로 한 수신 규모를 상당 부분 채운데다 예금으로 조달한 자금을 운용할 여력도 크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통신·수사정보 한곳에.. 보이스피싱 정보 공유망 가동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금융·통신·수사 정보를 정보공유분석기관에 집중하고 관계기관이 이 정보를 공동 활용하는 체계가 구축된다. 앞으로 은행들은 통신사나 가상자산거래소, 수사기관으로부터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제공받아 긴급 조치를 할 수 있다. 먼저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 등 보이스피싱 관련 의심 정보 제공 기관은 정보 주체의 개별 동의 없이도 ASAP에 정보를 제공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신한투증 매도증권담보대출 금리 연 6.95%로 인하

신한투자증권이 고객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매도증권담보대출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 4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매도증권담보대출 금리를 연 6.95%로 인하한다. 기존에는 복잡한 조건에 따라 7.55∼9.85% 수준에서 금리를 적용했는데 이를 단일화 했다.



삼전닉스 출렁여도 실적 눈높이는 올라간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주가 조정에도 실적 눈높이는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증권가에선 반도체를 둘러싼 우려가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지만, 견고한 실적이 주가 반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삼성전자의 3·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13조9832억원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의 경우 3·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78조6670억원으로 3개월 전과 비교하면 9.65% 높아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는 꾸준히 상향되는 추세다. 올해 1월에만 해도 양사의 3·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00조원에 못 미쳤지만, 3월 들어 100조원을 넘겼다.



"정부가 국장 복귀 강제하나" 투자자 분노 키운 ISA 개편

정부가 발표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제도 개편을 두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기존 계좌의 혜택은 축소되고, 신규 계좌는 '국내 투자'로 한정지으면서 국장 복귀를 강제하려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전날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서 기존 ISA의 혜택을 대거 줄였다. 기존에는 최소 계약 기간을 3년으로 두고 무제한 연장이 가능했으나, 개정안에는 총 계약 기간을 최대 5년으로 제한했다. 다만 해외 ETF 투자가 막힌 것을 두고 투자자들 사이에선 볼멘소리가 나온다. 기존 ISA를 이용해 해외 ETF를 장기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반도체 떠난 돈, 바이오·로봇으로 이동… 코스닥이 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집중됐던 매수심리가 분산되며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코스닥이 힘을 받고 있다. 최근 코스닥 하락이 과도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데다, 반도체 외 종목으로 순환매가 진행되는 양상이다. 장중에는 사상 처음으로 3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지난달 말 코스닥이 1년 3개월 만에 700선을 이탈하는 등 급격하게 하락하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상대적으로 소외받던 코스닥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코스피를 코스닥으로 나눈 값인 상대강도는 8.14배까지 낮아졌다. 상대강도는 지난 6월 25일 10.06배로 사상 최대치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금통위, 물가 수요 압력 걱정.."7월 금리인상 불충분"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운데)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달 3년 6개월 만에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올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수요 측 압력이 얹어진 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인 만큼 추가 긴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유됐다. 한은은 올해 3·4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봤다. 성장도 긴축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달 한은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이 3.0%를 넘어설 것이라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 7월 16일 금통위는 7인의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다. 지난해 5월 2.50%로 내린 이후 올해 5월까지 8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1년2개월 만에 방향을 바꿨다. 건설투자에 대해선 회복 속도가 빠르진 않을 것으로 봤다.



"세금 느는데 팔지도 못해"… 비거주 재건축 조합원 어쩌나

10년 이상 보유하고도 직접 거주하지 않은 조합원의 공제율은 현행 최대 40%에서 2028년 최대 20%로 낮아지고 2029년에는 사라진다. 공제 대상 양도차익이 10억원이라면 공제액이 현행 4억원에서 2028년 2억원, 2029년 0원으로 줄어 과세표준은 최대 4억원 늘어날 수 있다. 정비사업 비거주 조합원은 일반 아파트 소유주와 달리 뒤늦게 거주기간을 채우기도 어렵다. 일반 아파트는 직접 입주해 거주기간을 늘릴 수 있지만, 정비사업 주택은 이주·철거 후 준공까지 실제 거주가 불가능하다. 사업이 상당히 진행된 단지라면 준공 후 입주하더라도 최대 공제에 필요한 10년을 새로 채우기 쉽지 않다.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재건축은 조합설립인가 후, 재개발은 관리처분계획인가 후 조합원 지위 양도가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위험한 철거현장에 '살수드론'.. 현대건설, 무인로봇 도입 확대

현대건설이 과천주공 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에서 살수드론을 활용해 비산먼지 저감 작업을 실증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최근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 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에서 살수드론을 활용한 비산먼지 저감 작업 실증을 마쳤다. 실제 철거공사 환경에서 살수 성능과 비행 안정성, 작업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서울 빌라도 '귀한몸'… 매물 줄고 월세 뛰고

정부가 비아파트 공급 확대에 나섰지만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임대차 시장에서는 전세와 월세 매물이 모두 귀해지고 가격은 오르는 수급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 역세권에서는 월세 100만원 이하의 투룸 매물이 실종되다시피 했고, 그나마 남은 매물도 반지하이거나 노후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거래 구조가 월세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가격도 오르고 있다. 전용 63㎡ 안팎으로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150만원,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200만원이었다. 아현동은 전용 53∼58㎡, 준공 37∼46년 된 구축 빌라 3건이 보증금 2000만∼3000만원에 월세 90만∼100만원이었다. 은평구 응암동에서는 전용 50㎡, 준공 4년차 투룸 1건이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140만원이었다. 서울역·용산역 일대에서도 같은 조건의 월세 110만∼200만원대 매물이 확인됐다. 전월세 계약 10건 중 7건가량이 월세인 셈이다.



'은하마을' 재건축 시행자에 한국토지신탁

1기 신도시 선도지구로 지정된 부천 중동 '은하마을'이 한국토지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받고 사업을 본격화한다. 4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부천시는 중동 1036번지 일원 은하마을 특별정비구역에 대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한국토지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했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역세권에 있다.



경비업체 에스텍시스템,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

한국거래소는 에스텍시스템 주권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4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주가 출렁였지만…삼전닉스 실적 눈높이는 꾸준히 상향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주가 조정에도 실적 눈높이는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증권가에선 반도체를 둘러싼 우려가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지만, 견고한 실적이 주가 반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삼성전자의 3·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13조9832억원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의 경우 3·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78조6670억원으로 3개월 전과 비교하면 9.65% 높아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는 꾸준히 상향되는 추세다. 올해 1월에만 해도 양사의 3·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00조원에 못 미쳤지만, 3월 들어 100조원을 넘겼다.



진원생명과학, 150억원 유상증자…리볼트투자조합에 제3자배정

제3자배정 대상자는 리볼트투자조합(622만4천66주)이다.



하나금융, 폭염 생존템 담은 '혹서기 행복상자' 전달

하나금융그룹 직원들이 지난 3일 인천 제물포구 인천쪽방촌상담소를 방문해 행복상자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4일 하나금융은 인천 지역에 혹서기 행복상자 13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동아건설, 폭염에 현장 커피차 지원

신동아건설이 혹서기 폭염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 현장에 맞춤형 커피차를 지원한다. 지원 및 운영은 오는 9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민들 "해수부 산하 6개 공공기관 신속한 부산 이전을"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한 달여 앞두고 부산으로 내려올 것으로 유력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6개사는 2차 이전과 별개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역 시민사회단체인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등은 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일각에서는 부산시의 재정 부담 등을 고려했을 때 전체 2차 이전과 연계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느냐는 의견도 나온다.



부산서 한·일 전문가 모여 '해양법' 미래 모색

세계 바다의 헌법으로 불리는 '유엔해양법협약'이 올해로 발효 32년을 맞은 시점에 국제해협 통항 문제, 해저 광물자원 개발 등 새로운 과제에 직면했다. 이에 한·일 양국의 해양법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여 해양법의 과제와 미래를 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공동 워크숍은 지난 2022년 일본 센다이 도호쿠대학교에서 처음 시작됐다.



부산진해경자청, 민원행정서비스 전문성 등 '입증'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2026년 민원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 97.4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3점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BNK부산은행갤러리, 릴레이 개인전

BNK부산은행은 부산 중구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창조적 가능성을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하는 전시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KR, 동남아 해사업계와 주요 현안·기술 공유

지난달 30일 개최된 2026 동남아시아 위원회에서 이영석 KR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위원회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선급(KR) 제공 한국선급(KR)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동남아시아 해사업계를 대상으로 KR 동남아시아 위원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K양극재 3사 나란히 흑자…버팀목은 '리튬값·비EV'

국내 양극재 3사가 올해 2·4분기 나란히 영업 흑자를 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의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난 6795억원을 기록했다.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엘앤에프는 증권사 4곳 추산 결과 매출이 9432억원으로 81%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엘앤에프는 352억원으로 흑자 전환한 것으로 추정된다. 포스코퓨처엠은 배터리소재를 담당하는 에너지소재 부문이 3개 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4·4분기 612억원 적자, 올 1·4분기 11억원 적자에서 2·4분기 25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엘앤에프는 1·4분기 영업이익 1173억원 중 926억원이 재고평가손실 환입금이었고, 2·4분기에는 리튬 가격 하락으로 70억~80억원의 평가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2·4분기 말 재고자산은 7426억원으로 1·4분기(6511억원)보다 915억원 늘었다. 반면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매출이 1·4분기 4187억원에서 2·4분기 2996억원으로 1191억원 줄었고, 엘앤에프는 북미 고객사향 출하 확대로 분기 최대 판매량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 소상공인도 육아 지원금 준다…'도약기업' 3천곳 목표

정부가 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해 '국가대표 도약기업' 3000곳을 키운다. 사회적 안전망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육아지원금 도입과 건강돌봄비 지급 등을 통해 생계 안정을 돕는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성장경로 체계화, 성장의 온기를 지역과 계층으로 확산, 중소기업 정책의 헝클어진 머리 빗기 등 3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지원 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다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각 기업이 제시한 성장 경로 달성 여부에 따라 다년도·대규모·묶음형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중소기업 25만곳을 대상으로 AI 기반 위기경보 알림시스템을 구축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재무위기 기업에는 선제적 구조개선과 회생 지원 강화를, 사업전환 필요 기업에는 유망 신사업 전환을 촉진한다. 1인 소상공인 육아지원금을 도입해 이들의 소득단절이나 폐업을 방지하고 건강 돌봄비 신설을 검토한다. 중기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소상공인 육아지원금을 반영하기 위해 재정 당국과 협의 중이다.



도시유전 '나프타급 재생원료' 첫 해외공급

도시유전 웨이브정읍공장에서 생산된 재생원료의 해외 첫수출을 축하하고 있는 도시유전과 웨이브정읍의 임직원들. 도시유전 제공. 도시유전은 국내 폐플라스틱을 석유화학 공정에 투입할 수 있는 원료로 재생해 해외 공급망에 공급하는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웨이브정읍 공장의 연간 재생원료 생산능력은 4550t이다.



김남구 회장 장남 김동윤씨, 입사 7년만 상무 승진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의 장남 김동윤 씨가 한국투자증권 입사 7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현대차그룹 미국 워싱턴사무소장에 국무부 출신 클라이네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대관 업무를 총괄하는 워싱턴DC 사무소장에 미국 국무부 출신 마이클 클라이네를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메가프로젝트·제조 AX 박차…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속도↑(종합)

산업부 하반기 업무보고…성장엔진 선정하고 메가특구법 제정 산업자원안보기금 신설…대미투자 프로젝트 순차 발표 정부가 3대 메가프로젝트와 제조 인공지능(AI) 전환(M.AX) 추진 속도를 높인다. 지역 성장을 위한 '성장엔진' 사업을 이달 중 선정하고 메가특구특별법과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특별법 연내 제정을 추진한다. 산업통상부는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 메가프로젝트 추진 가속…제조 AI 팩토리는 220개로 산업부는 메가프로젝트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매달 대통령 주재 점검회의를 열어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는 올해 사업시행자 선정과 산단 후보지 클러스터 지정을 완료하고 전력·용수 확보, 인허가 절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부가 추진하는 M.AX와 관련해선 올해 말까지 누적 220개 제조공정(하반기 50개)을 AI 팩토리로 전환하고, 제조 암묵지 데이터화와 휴머노이드 실증을 통해 AI 현장 적용을 확대한다. 권역별 핵심산단 7곳은 2030년까지 M.AX 클러스터로 구축한다. 아울러 지방투자와 메가프로젝트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이윤학의 삼코노미]맑은 날은 왜 오래 기억될까

1년 365일 가운데 구름 한 점 없이 하늘이 맑고 쾌적한 날은 얼마나 될까. 눈부셨던 며칠의 기억이 수많은 불쾌했던 날들을 마법처럼 덮어버리기 때문이다. 인간의 기억은 객관적인 수치를 기입하는 회계장부가 아니다. 여행 내내 피곤했어도 마지막 날 바라본 노을이 아름다우면 좋은 여행으로 기억되고, 오랜 관계가 평온했어도 마지막 이별이 거칠면 관계 전체가 아프게 남는다. 기억은 삶의 회계장부가 아니라, 절정과 결말을 중심으로 편집된 한 편의 영화에 가깝다. 사냥에 성공했던 강렬한 순간을 기억해야 다시 사냥에 나서고, 사랑의 황홀했던 기억이 남아야 다시 관계를 맺는다. 투자자의 뇌는 수백 일의 지루한 횡보와 바닥 다지기보다 단 며칠간의 폭발적인 상승을 훨씬 깊게 기억한다. 백 일의 지루함은 흐릿해지고 단 며칠의 눈부신 상승세만 오래도록 선명하게 남는다. 강렬한 상승장에서 계좌가 불어나는 경험은 투자자에게 지우기 힘든 절정의 기억을 선사한다. 하지만 주가는 늘 상승하지 않는다. 기업의 가치가 사라지지 않았더라도 투자자의 수익은 사라질 수 있다. 주식은 기업의 미래를 사는 일이지만, 아무 가격에나 그 미래를 사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절정을 중심으로 기억을 편집하고, 진화적 본능은 그 기억을 바탕으로 다시 위험한 행동을 개시하며, 금융시장은 실패의 기억을 너무나 손쉽게 지워버린다. 시장은 늘 오르지 않는다.



현대차그룹, 美 워싱턴 사무소장에 국무부 출신 클라이네 임명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대관 업무를 총괄하는 워싱턴DC 사무소장에 미국 국무부 출신의 마이클 클라이네를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클라이네 소장은 25년 이상 미국 국무부와 USTR에서 근무한 아시아·통상 정책 전문가다.



“정부, 주가 누르기 기업에 사실상 면죄부”

정부안대로라면 상당수 기업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고 해당되더라도 최대주주에게 부과되는 세 부담이 미미하다는 지적이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대목은 정부안대로라면 적용 대상 기업이 100여개로 극히 적을 것이라는 점이다. 당초 이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순자산가치의 80%(PBR 0.8배)에 미치지 못할 경우 순자산가치의 80%를 하한으로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골자였다. 이를 적용하면 국내 상장기업 1300여개가 대상에 포함된다.정부안대로 부과하더라도 실제 세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이 의원은 주가 누르기 기업에 해당하더라도 최근 시가의 1.3배로 과세돼 내야 할 세금이 미미하다고 비판했다.



상반기 단기사채 발행 ‘990조원’ 최대

올해 상반기 증권사와 일반기업의 단금 수요가 급증하면서 만기가 3개월 이내인 단기사채 발행 규모가 990조원을 넘었다. 금융사 중에선 증권사가 발행을 크게 늘린 것으로 분석된다.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의 주식 거래가 폭증하자 증권사의 결제대금 수요도 덩달아 급증하며 단기사채를 크게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일반기업 역시 불안정한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만기가 짧은 단기사채를 대거 발행한 것으로 보인다. 단금 수요가 늘어나며 단기사채와 더불어 CP 발행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넓은 화면 나눠서 활용 ‘끌림’, 쇼트폼 여백·타이핑은 ‘어색’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 폴드8’에서는 왼쪽 화면에서 스캔한 문서를 확인하며 오른쪽 화면에서 스캔 작업을 계속할 수 있다. 세로 줄인 ‘4 대 3’ 시야 확대주머니에 넣어도 불편함 없어AI가 알아서 화면 분할 편리비싼 가격·카메라 성능 아쉬움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 폴드8’은 한마디로 참신했다. 일주일간 사용해보니 평소 폴더블폰의 필요성을 딱히 느끼지 못했거나 회의적이었던 이들마저도 끌리게 하는 요소가 여럿 있었다. 그런데 세로는 줄이고 가로를 키운 Z 폴드8은 출퇴근길에 손에 들거나 바지 주머니에 넣은 채로 다녀도 불편함이 작았다. 지도 앱이나 내비게이션을 활용할 때도 여러 정보를 동시에 볼 수 있어 편리했다. 폴더블폰을 처음 써본 사용자 입장에서는 분할 화면으로 검색이나 메모, 메신저를 상황에 맞게 번갈아가며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편리했다. 화면을 갈무리하는 ‘스캔 기능’은 왼쪽 화면에서 작업 된 문서를 확인하며 다른 한쪽에서 계속 스캔할 수 있어 효율적이었다.



담합·독과점 칼 빼든 공정위…등록취소부터 지분매각까지 검토

뉴스1 공정거래위원회가 반복적으로 담합을 저지른 사업자에 대해 등록 취소나 영업정지까지 가능하도록 제도 개편에 나선다.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이나 상습 담합에 대해서는 지분 매각이나 영업 양도 등 구조적 시정조치도 도입해 독과점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정위는 4일 발표한 '2026년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서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공정거래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반복적인 담합 행위를 저지른 기업에 대해 등록 취소나 일정 기간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긴다.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이나 중대한 담합 행위에 대해서는 지분 매각과 영업 양도 등 구조적 조치를 적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한다.



투썸플레이스 카드 결제액, 3개월 연속 스타벅스 제쳤다

투썸플레이스의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액이 3개월 연속 스타벅스 결제액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스타벅스 결제액은 1100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약 70억원 차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5월부터 3개월 연속 스타벅스를 결제액에서 앞섰다. 올 5월엔 투썸플레이스 1236억5000만원, 스타벅스 1211억9000만원으로 약 25억원 많았다.



상반기 신규 등록 자동차, 10대 중 6대는 ‘친환경차’

올해 상반기 국내에 신규 등록된 자동차 10대 중 6대가 친환경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조기 집행과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상황 등 외부·정책 요인이 맞물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중국산 전기차 유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국내 제조 기반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동력원별로는 친환경차의 신규 등록 비중이 지난해 상반기 46.1%에서 올 상반기 57.8%로 늘었다. 중국은 올 상반기 국내 등록 수입차 중 41.2%를 차지해 수입차 점유율 1위에 올랐다.



미·일 공조, 엔화 약세 방어…엔·원 동조, 원화 강세 반전

올해 하반기 일시적으로 1300원대가 나타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원·달러 환율은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 전날 대비 2.7원 오른 1432.5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지난달 1일 장중 1559.2원까지 올랐지만 7월 한 달간 125.4원 하락하며 1400원대 초중반 선까지 내려왔다. 시장에선 하반기 1400원대 초중반 선에서 등락하다 1300원대 진입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민경원 우리은행 수석연구원은 하반기 환율이 1410~1420원 선에서 횡보할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일시적으로 1300원대로 내려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는 달러 유입, 즉 외환시장의 달러 증가를 의미해 달러 대비 원화값 상승(원·달러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다. 시장에 달러 공급이 늘어난 것이다. 최근 엔화 약세에 대한 미·일 당국의 공조 개입도 원화 강세 요인으로 꼽힌다.



반도체,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반도체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대통령이 직접 반도체 산업 정책을 만들고 책임질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산업부는 “핵심 정책 과제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범국가적인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근거도 만들었다. 이중화 시설, 공급망 안정과 산업 안전에 이바지하는 시설 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하이닉스, 차세대 메모리 ‘속도’…샌디스크와 HBF 첫 표준 공개

SK하이닉스가 미국 낸드플래시 제조업체 샌디스크와 함께 차세대 메모리 기술인 ‘고대역폭플래시(HBF)’의 첫 표준 규격을 4일 공개했다. 인공지능(AI) 기반시설의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의 뒤를 이을 차세대 AI 메모리로 주목받는 HBF 기술을 선점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와 샌디스크의 HBF 첫 표준 규격 공개는 지난 2월 HBF 글로벌 표준화 전략을 위한 컨소시엄을 출범시킨 지 약 반년 만이다. SK하이닉스는 HBF 표준 규격을 4~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FMS 2026’ 콘퍼런스에서 AI 시대의 메모리 병목현상을 풀어낼 핵심 기술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표준 규격 공개를 계기로 AI 스토리지 시장에서 HBF 채택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HBF 컨소시엄에는 구글과 텐스토렌트도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39%로 1위를 지켰다.



한국·방글라데시, CEPA 원칙적 타결

인도에 이어 서남아시아 국가와 맺은 두 번째 CEPA다. 국내 소비재 업체의 서남아시아 진출 기반이 확보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산업통상부는 이날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칸다케르 압둘 무크타디르 방글라데시 상무부 장관이 CEPA 협상의 원칙적 타결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는 먼저 한국산 라면, 커피 조제품, 조미김, 과자류 등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 한국의 방글라데시 1위 수출 품목인 경유도 관세가 없어진다. 한국 업체가 상품 제조 과정에서 일부 역외산 재료와 부품을 사용하더라도 CEPA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반면 수출 유망 품목인 조미김은 핵심 원재료를 역내산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우선 철강에 대한 관세가 단계적으로 철폐된다.



7월 물가 2.8% ↑…8월도 괜찮을까

국제유가 하락과 정부의 가격 안정 조치로 석유류 오름폭이 줄고 농축수산물 가격도 안정된 영향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월 3.1%와 6월 3.2%로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한 뒤 7월 들어 상승세가 둔화했다. 국제유가가 하락한 데다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이어가면서 석유류 가격의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이 물가 상승률 둔화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석유류 가격은 1년 전보다 15.5% 올라 6월(24.7%)보다 상승 폭이 크게 줄었다. 재정경제부는 석유 최고가격제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3%포인트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고 추산했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9% 오르는 데 그쳤다. 무더위에 따른 여름철 수급 불안 우려에도 생산량과 출하량이 늘고 정부 할인 지원이 확대되면서 상승 폭이 6월(3.2%)보다 크게 줄었다.



한국거래소, 변동성 장세에 선물·옵션 증거금률 대거 인상

국내 주식시장이 여전히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한국거래소가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삼성전자[005930] 등의 8월 파생상품(선물·옵션) 증거금률을 일제히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달 첫 거래일인 3일부터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선물·옵션 증거금률을 19.80%에서 21.00%로 상향했다. 코스피200 선물·옵션의 경우 올해 1월 12.75%였던 것을 6개월 연속 인상한 것이다. 유지는 16개에 그쳤다.



계열사 누락 땐 총수에 직접 ‘매출액 10%’ 과징금 부과

공정위, 연내 법 개정 추진…주병기 “배달 앱 수수료 제한도 검토”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하반기 부당행위를 한 기업의 총수 책임을 대폭 강화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 사실상 계열사임에도 이를 숨기고 지정자료 제출을 누락한 대기업 총수에게 매출액의 최대 10%에 달하는 과징금을 직접 부과하는 방안이 골자다. 공정위는 계열사 신고를 빠뜨린 총수에게 과징금을 부과하는 법 개정을 연내 추진할 방침이다. 현행법상 위장 계열사 적발 시 법인에 대한 과징금 부과만 가능했으나, 법이 개정되면 행위 주체인 총수 개인에게도 직접 과징금을 물릴 수 있게 된다. 배달 앱 수수료 제한도 검토한다. 반복적인 담합 적발 시 등록취소나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담합 처분시효는 최대 12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을 추진한다.



집값 정상화에 ‘세입자’는 없다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에서 전세로 살던 김모씨(35)는 지난 5월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두고 집을 사기로 결정했다. 집주인이 보증금이나 월세를 올려달라고 할까봐 두려웠기 때문이다. 시세보다 높은 가격 탓에 세입자는 구해지지 않았다. 다주택자인 집주인은 “세금 부담이 늘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잔금 지급 기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자 급해진 건 세입자인 김씨였다. 그는 4일 “정부가 자꾸 (부동산 문제를) 건드릴수록 집값은 오르는 것 같고, 결국은 전월세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가가 되니 과연 이게 맞나”라고 말했다. 기존 임차인들이 살던 집이 실거주용으로 바뀌면 임차 매물 자체가 줄어들고 그렇지 않아도 오르는 전월세 가격이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다.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 신혼집을 차린 이모씨(37)도 이날 전세 만기를 1년 앞둔 시점에서 “머리가 아프다”고 했다. 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매매가 급등에만 대처하느라 전월세 안정을 위한 세입자 대책은 사실상 방치해왔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사이 전월세 가격은 급등했다. 한국부동산원의 전월세 가격지수를 보면 전월세 지수 모두 지난해 9월부터 상승, 올해 1월부터 상승 기울기는 급격히 가팔라졌다.



엔켐, 2380억 CB 조건 변경 추진 "증자 대신 만기 조정 선택"

엔켐이 2380억원 규모 전환사채(CB)의 상환 구조를 손질한다. 신규 전환사채 발행이나 유상증자 대신 기존 채권자와 조건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단기 상환 부담을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변경안의 핵심은 신규 자금조달 대신 기존 채권자와의 협의를 통한 만기 구조 조정이다. 회사는 추가 CB 발행이나 유상증자를 통한 차환보다 기존 투자자와 조건을 변경하는 것이 주식 희석 가능성을 줄이고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도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채권자 보상도 강화했다.



美재무, 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여부 확답없이 "금명간 합의 가능"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4일 이날 또는 5일에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관한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美재무 "원화 과도한 변동성…엔화약세면 다른 통화도 뒤따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4일 엔화 부양에 따른 연쇄적인 기대 효과를 언급하면서 한국 원화가 과도한 변동성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폭염 속 인천 효성동 아파트 정전…374세대 불편

4일 오후 7시 49분께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한 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美재무 "원화 과도한 변동성…엔화 약세에 다른 통화 뒤따를 것"(종합)

베선트 장관은 이날 미 CNBC 방송에 출연, "엔화가 상당히 약세를 보인다면 다른 통화들도 그 뒤를 따라갈 것"이라며 "우리는 한국 원화의 과도한 변동성을 목격해왔다. 많은 사람은 중국 위안화가 저평가돼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의 이런 언급은 엔화 약세가 한국 원화를 비롯해 아시아 통화 가치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앞서 미국과 일본 통화 당국은 최근 미국이 엔화 가치를 끌어올리려 이례적으로 외환시장에 공동 개입한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그러면서 "임금 상승세가 탄탄하고 경제는 상당히 건실하다. 일본의 기술 부문은 미국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매우 강하다"며 "일본과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두 나라"라고 말했다. 메모지에는 밑줄이 그어진 "할 일"(To Do)이라는 문구가 있었고 그 아래에 "일본 엔(JPY) 50억∼100억 달러"라고 적혀 있었다. 근데 그냥 '일본 엔화 50억∼100억 달러 매수'까지만 적기로 했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현재 시각

Current Time in New York
1120am
Wed, August 27
6:18am 13:18 7:36pm

🪙암호 화폐

📈 주식시장동향

⌚ 현재시간

💱 환율변환

📧 문의 및 건의

이름

이메일 *

메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