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악순환 키우는 핵심 인자 찾았다…새 치료 표적 기대
IBS 정원석 부연구단장, 흥분성 신경세포서 ERBB4 증가 확인 "아밀로이드 베타 제거와 ERBB4 조절 병용 치료 기대" 국내 연구진이 알츠하이머병의 악순환을 가속하는 핵심 인자를 밝혀냈다. 동물실험에서 인자 조절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도 확인해 단 하나의 표적 조절로 다양한 병리를 한꺼번에 완화할 수 있는 새 치료 전략 가능성을 열었단 기대가 나온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초기부터 나타나는 신경회로와 시냅스의 불균형 현상에 주목해 알츠하이머병 모델 생쥐의 해마를 분석했다. 그 결과 뇌 회로를 자극하는 흥분성 신경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하고 이를 억누르는 억제성 신경세포 활성은 크게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또 신경세포가 아닌 별아교세포나 미세아교세포가 흥분성 시냅스를 과도하게 제거하는 반면 억제성 시냅스는 적게 제거하면서 신경회로 불균형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런 원인을 찾던 중 정상 뇌의 억제성 신경세포에 존재하는 ERBB4 수용체가 특정 흥분성 신경세포 집단에서 많이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 반대로 정상 생쥐의 흥분성 신경세포에 ERBB4를 발현시키자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가 없는데도 신경회로 과흥분, 시냅스 불균형 등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병리 변화가 나타났다. 그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병리 현상이 워낙 확실하기 때문에 잘 조절하면 치료제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현주 "대출받아 비트코인 투자? 모든 자산 그렇게 하면 안 돼" 쓴소리
그는 "비트코인으로 돈 번 사람 거의 없다. "라고 말했다. 그는 "대출까지 받아 가면서 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지 모르겠다"며 "주식도 그렇게 하면 안 된다. 모든 자산은 그런 방식으로 거래하면 안 된다"고 했다. 박 회장은 "주식은 벤처 투자 하듯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페이스X 지분을 가진 회사가 (미래에셋 외에) 없지 않느냐"며 "손해를 보더라도 장렬하게 미래에셋에서 손해를 봐야 한다"고 했다. 박 회장은 "디지털엑스가 글로벌 투자 플랫폼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500억원 규모 증자를 했고, 실물 증자를 또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가상자산 거래소가 혼나야 할 일이 굉장히 많다"고 했다.
부실 솎으려다 흑자기업 상폐?…코스닥 상폐기준 보완하나
금융당국이 코스닥 부실기업 퇴출을 위해 강화한 상장폐지 기준을 두고 세부적인 보완 가능성을 열어뒀다.하기로 했다.코스닥 상장폐지 기준은 올해 들어 빠르게 강화됐다. 시가총액 기준은 올해 1월 150억원에서 7월 200억원으로 높아졌고 내년 1월에는 다시 300억원으로 상향된다. 새 기준에 따라 이달 들어 코스닥 시장에서 총 38곳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당국은 부실기업을 신속하게 퇴출해 코스닥시장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기준을 강화했다. 하지만 시총이나 주가만으로 부실기업을 가려내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시총 기준선 아래에 있는 기업 10곳 중 3곳은 이익을 내고 있는 셈이다.내년 1월 시총 기준이 300억원으로 올라가면 지난달 말 기준 394개사가 기준선 아래에 놓이는 것으로 추산된다. 정상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거나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는 상장폐지 적용을 제외하거나 유예할 수 있는 별도 기준을 마련해달라는 것이다.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인증기준 시행…8월 27일부터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잘못 밟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차량의 급가속을 억제하는 첨단 안전장치다. 국토부는 보급 확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업계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인증기준을 마련했다. 새 기준에 따르면 장치는 정지 상태 또는 시속 30㎞ 이하에서 페달 오조작을 감지할 경우 차량 속도를 30% 이상 감속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춰야 한다. 운전자가 오조작을 즉시 인지할 수 있도록 시각·청각 경고 기능도 의무적으로 갖춰야 한다.
국건위, '공간민주주의 헌장' 제안…시민 중심 공간정책 논의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시민이 공간정책의 주체가 되는 '공간민주주의 헌장안'을 제안하고, 이를 지방정부 공간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에 나섰다. 국건위는 급격한 도시화와 세계화 과정에서 나타난 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도시헌장과 인권헌장 등을 통해 시민이 공유할 가치를 제시해온 흐름을 반영해 헌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간민주주의 헌장안은 공간을 단순한 개발 대상이 아닌 시민 모두의 공동 자산으로 규정하고, 시민이 공간정책의 주체로 참여하는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서울시, 모아주택에 초기사업비 지원...조합당 최대 20억원 융자
서울시가 사업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모아주택을 지원하기 위해 최초로 초기사업비를 융자 지원에 나선다. 융자금은 조합 운영비와 설계비, 용역비, 총회비 등 사업 초기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지 못한 경우 서울시 승인을 거쳐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상환은 원리금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융자 시 HUG의 대출보증서가 활용된다. 다만 HUG의 초기사업비 융자를 이미 받은 구역은 중복 지원 제한에 따라 서울시 융자를 신청할 수 없다.
"롯데EM, 3분기 출하량 43%↑…회로박 가격 인상도 청신호" SK證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하반기 전지박과 회로박 출하 확대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외형 성장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북미 고객사향 전지박 공급이 늘어나는 가운데 회로박 가격 인상과 반도체 패키징용 제품 공급 확대까지 맞물리며 수익성 개선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전지박 판가 회복이 지연되고 있어 출하량 증가가 실제 흑자 전환으로 이어지는 시점은 가격 정상화 여부가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출하량은 2·4분기 6100t에서 3·4분기 8750t으로 약 43%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출하 확대를 이끄는 것은 ESS용 전지박이다. 여기에 하반기부터 북미 고객사향 전지박 출하도 본격화하면서 판매 물량이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로박 사업의 성장 가능성도 주목된다. 전지박 가격 정상화 여부도 관건이다.
상장폐지 '속도전' 나선 한국…미국·일본과 다른 점은[상폐 칼바람 분다③]
정부가 올해 2월 발표한 상장폐지 개혁방안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1일부터 동전주와 시가총액 미달 상장사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그 탈출 요건까지 크게 강화한 제도를 본격 시행했다. 정량 기준은 높이고 회복 기간은 짧게 가져가는 개편의 설계를 두고 시장 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과 비슷한 시장 구조를 갖추고 있는 미국·일본의 방식과는 얼마나 같고 또 다를까. 눈여겨 볼 부분은 예외 조항이다. NYSE 역시 최근 1년 안에 주식병합을 했거나 최근 2년간 누적 200대 1 이상의 병합을 한 기업이 가격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통상적인 개선기간 없이, 거래정지와 상장폐지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 1달러라는 기준은 유지하되, 그 기준을 반복적인 주식병합으로 우회해 온 이력이 있는 기업에는 회복 기회를 차등적으로 제한하는 방식이다. 도쿄증권거래소(TSE)는 2022년 시장구조를 프라임·스탠다드·그로스마켓으로 개편한 이후 그로스마켓의 계속상장 기준을 다시 손질했다. 다만 2030년 3월 이후 종료하는 사업연도부터는 상장 후 5년만 지나도 시가총액 100억엔 이상을 충족하도록 기준을 강화한다. 기준을 적용하는 시점은 5년 앞당기고, 요구 시가총액은 2.5배로 올리는 셈이다. 한국의 경우 이번 상장폐지 제도 개편에서 정량 기준을 크게 강화하고, 주식병합이나 감자를 통한 우회를 막았다. 미국의 나스닥과 NYSE가 최근 1∼2년 안의 반복적 병합 이력이 있는 기업에는 정규 개선기간을 주지 않는 것처럼, 한국도 병합·감자로 기준을 형식적으로 충족시켜 온 기업에는 회복 절차 자체를 차단하는 셈이다. 상장폐지 실질심사의 개선기간도 짧아졌다.
하나證 "SK이노, 2.6% 희석보다 무서운 자회사 부담…주주보호책 필요"
하나증권이 SK이노베이션의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흡수합병을 재무 리스크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평가했다. 다만 과거 물적분할 과정에서 성장 자회사의 지분가치를 직접 누리지 못했던 SK이노베이션 주주가 이제는 자회사의 부진과 재무 부담을 떠안게 된 만큼 구체적인 주주 보호책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SKIET 1주당 SK이노베이션 주식 0.117454주를 배정하며,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지분 53.35%에는 신주를 배정하지 않는다. 외부주주 지분만 교환하면서 발행되는 신주는 약 448만주로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은 약 2.6%다. 하나증권은 합병의 핵심을 SKIET의 '유동성 리스크 차단'으로 봤다. 1년 내 상환·차환 대상 자금도 약 1조2500억원인 반면 현금성자산은 약 2400억원에 그친다.
10월까지는 달러 약세...지금 투자하려면 여기에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을 확대하면서 오는 10월까지 달러 약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하려는 미국 정부의 시장 개입이 달러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 쏠림이 완화되고 코스닥과 원자재·산업재로 매수세가 확산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지난달 삼성전자의 2·4분기 실적 발표 이후 반도체 이익 증가율 둔화 우려와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이 맞물리면서 증시가 급락했다. 이달 국내외 주식시장 흐름을 바꾼 계기로는 미국 재무부의 장기국채 바이백 확대가 꼽힌다. 실제로 해당 발표 이후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는 5.1% 수준으로 내려왔다. 이 연구원은 미 재무부의 바이백 결정이 장기금리 상단을 억제하는 동시에 달러 약세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에서 결정돼야 할 장기금리를 정부가 인위적으로 낮추려 한다는 인식이 미국 재정과 달러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이유다. 달러 약세가 이어질 경우 금과 비트코인 등 달러 대체자산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 약세는 국내 증시의 종목별 온도 차도 줄일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 쏠림이 완화된 현재는 달러 약세 효과가 코스닥과 중소형주까지 확산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 실적 흔들려도 주주환원 안 줄인다…올해 8000억 자사주 소각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중장기 사업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뉴스1 제공 현대차가 대외 불확실성과 실적 변동성 확대에도 기존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한다. 올해 약 8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TSR) 35% 이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 열린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기존 밸류업 프로그램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현대차는 2025~2027년 총주주환원율 35%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분기 DPS 역시 2500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해 보유 자사주 251만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2030년 글로벌 판매 목표를 555만대로 제시했다.
KIND·대한변리사회, 해외 인프라사업 IP 대응 맞손
KIND 제공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대한변리사회가 해외 인프라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의 지식재산권(IP)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해외 투자개발사업 참여기업의 지식재산권 관련 애로를 줄이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KIND는 해외 인프라·도시개발 분야의 투자개발사업 발굴·개발과 투자·금융 지원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화장품·음반 싣고 하늘길 넓힌다…'K-컬처' 항공 포워딩 정조준
현대글로비스가 완성차 중심의 물류 체계를 넘어 K-뷰티와 K-팝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급성장하는 문화 소비재로 항공 포워딩 사업을 전격 확대하고 있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폭증하는 한국 문화상품 수요를 흡수해 비계열 물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피알의 화장품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K-팝 음반은 미국 시카고 등으로 공급된다. 현대글로비스가 올 상반기 수주한 양사 물량만 수백t 규모에 달한다. 특히 각 품목의 특성에 맞춘 정밀 물류 체계를 구축했다.
"삼성전자 주주환원에 배당재원 확대" 삼성생명 목표가↑-LS證
LS증권이 "삼성전자의 자사주 정책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 구체화 기대감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삼성생명의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42만원으로 11%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주주환원 규모를 90조~110조원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의 올해 배당재원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LS증권은 3·4분기 삼성전자 특별배당으로 삼성생명의 투자손익이 2조600억원, 순이익은 1조66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도 대규모 추가 배당재원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BGF리테일, 돋보이는 실적 안정성...목표가 18만원 ↑ -하나證
하나증권이 BGF리테일의 목표주가를 17만2000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했다. 우호적인 영업 환경에 시장 점유율 상승, 안정적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전환 등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으로 꼽혔다. 2·4분기 동일점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했다. 외국인 매출 역시 전년 대비 60% 성장했는데, 대부분 고마진 식품군에 집중돼 있고 저마진 카테고리인 담배 매출 비중은 10% 초반에 불과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3.5% 상승했다.
IBK證 "이젠 '지방 감량' 시대…인바디, 한미약품 비만 치료제 수혜 기대감"
IBK투자증권은 27일 인바디가 차세대 비만 치료제 확대에 따른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봤다. 기술이전은 제약사가 개발 중인 신약후보 물질을 다른 제약사에 넘기고 계약금과 향후 개발 성과에 따른 돈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근손실을 최소화한 비만 치료제 출시가 기대되면서 체성분 분석 인프라 수요도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어 "인바디의 핵심 타깃 시장은 글로벌 2억명 규모의 피트니스 시장에서, 글로벌 10억명 규모의 비만 치료 시장으로 확장됐다.
코스닥은 왜 아직도 바닥이지..."이거 해결돼야 오른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어 있다. 뉴시스 제공 코스닥이 의미있는 반등을 기대하려면 금리 하락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나 염 연구원은 "코스닥에 성장주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최근 시장 금리 상승은 부담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전일 코스닥 지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826.87이었다.
SK이노, SKIET 흡수합병...증권가 "펀더멘털 영향 제한적"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흡수합병을 발표한 SK이노베이션에 대해 펀더멘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분리막 사업 역시 통합 운영이 가능해져 조직 기능 통폐합 등으로 고정비·운영비가 절감돼 합병 즉시 연결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600억원 개선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신 연구원은 "합병 발표 후 감소한 시가총액은 2조3000억원으로 최근의 주가 하락은 매우 과도한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기아, 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에 '블랙' 입힌다…연식변경도 동시 출시
블랙 에디션은 기아 대표 RV 3종의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를 기반으로 전용 디자인 요소와 디지털 콘텐츠를 더한 스페셜 트림이다. 실내에는 블랙 색상을 바탕으로 헤드레스트 엠블럼과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등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여기에 블랙 에디션 전용 디스플레이 테마를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제공해 디지털 경험도 차별화했다. 이날 고객 선호 사양을 반영한 연식변경 모델 'The 2027 스포티지', 'The 2027 쏘렌토', 'The 2027 카니발'도 함께 출시된다. The 2027 스포티지는 1.6 가솔린 터보 2944만~3622만원, 2.0 LPi 3009만~3687만원, 하이브리드(세제혜택 적용) 3436만~4103만원이며 블랙 에디션은 가솔린 터보 3587만원, 하이브리드 4068만원이다. The 2027 카니발 9인승은 3.5 가솔린 3686만~4532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4141만~4987만원이며 블랙 에디션은 각각 4592만원, 5047만원이다.
김종출 KAI 사장 "청년들 항공우주 유입 생태계 조성"… 항공우주논문상 공모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래 항공우주 산업을 이끌 핵심 연구 인재를 발굴하고 학술 저변을 넓히기 위해 논문 공모전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올해 공모전은 연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총 시상금을 3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00만원 증액했다. 수상작의 주저자에게는 향후 KAI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특전이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항공우주 분야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원)생 전원이다. 논문 접수는 오는 9월 24일까지 KAI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 면담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오른쪽)과 레 마잉 훙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26일 면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 레 마잉 훙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한국·베트남 산업공동위원회' 참석과 관계 부처 면담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신종증권에서 토큰증권까지…코스콤,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 나선다
코스콤이 신종증권과 토큰증권 제도화에 맞춰 증권 발행·유통·결제 인프라 재편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코스콤은 한국거래소와 함께 참여해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를 받은 KDX컨소시엄이 연말 시장 개장을 목표로 유통플랫폼을 구축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KDX는 최근 본인가를 신청한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11월 16일을 목표로 미술품, 부동산 등 다양한 기초자산에 조각투자할 수 있는 신종증권 시장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코스콤은 내년 2월 개정 전자증권법과 자본시장법 시행에 대비해 증권사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토큰증권 공동 발행플랫폼 'KoSTO'도 준비하고 있다.
김종호 공인중개사협회장 "법정단체, 권한 아닌 책임…자정 기능 강화할 것"
김종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협회 중앙회관에서 열린 창립 40주년·법정단체 출범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종호 협회장은 불법·무등록 중개 정보를 공유하는 '감시센터'를 운영하고 회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의무가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지도·단속권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 회원들이 거래질서 문란 행위와 무등록 불법중개 정보를 공유하는 감시센터 운영 구상을 밝혔다. 부동산감독원 관련 법안들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 중인 가운데 김 회장은 "감독기관이 생기면 회원들한테 좋을 리는 없다"며 신설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 회장은 토지거래허가제·대출 규제의 상시화를 비판하며 "근본 해법은 공급"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중개보수료는 분명히 바뀌어야 한다"며 법정 상한 안에서 협의하는 현행 방식을 정률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임장료를 받는 게 목적은 아니다"라며 물건 보고서 제공과 권리관계 설명 등 서비스 수준을 먼저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산업현장 화재 차단" 스마트키퍼, '플러그 스마트락'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전기설비 노후화로 전원 접점부 안전 관리가 공공·산업 현장의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전원 플러그의 이탈을 막고 초기 화재에 대응하는 물리보안 제품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물리보안 기업 스마트키퍼는 전원 플러그 물리보안 제품 '플러그 스마트락'이 조달청 혁신제품 제2026-294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원 접점부는 전기화재의 주요 발화 지점 중 하나로 꼽힌다. 플러그 스마트락은 콘센트나 멀티탭에 꽂힌 전원 플러그를 고정해 사용자 부주의, 외부 충격, 반복 진동으로 플러그가 빠지는 상황을 막는 제품이다. 주요 적용 대상은 전원 공급의 연속성이 요구되는 시설이다.
상장 보름 만에 3000억…ACE 반도체Plus전략산업 ETF 자금 몰려
반도체를 중심으로 조선·방산·원자력·휴머노이드 등 국내 주요 전략산업에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 수요를 끌어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반도체Plus전략산업 ETF의 순자산액은 지난 26일 기준 333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일 상장한 이후 개인투자자 순매수를 비롯한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약 보름 만에 3000억원을 넘어섰다. 이 상품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5개 전략산업에 분산 투자한다.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AI·로봇 기반 제조 혁신 나서..신기술 40여종 공개
현대모비스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의왕 퀀텀센터에서 제조 혁신기술 전시회 'M-SPHERE 2026'를 개최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행사에서 AI·로봇 기반 스마트 제조 기술을 포함한 40여종의 생산 혁신기술을 선보였다. 사진=현대모비스 제조현장에서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스스로 생각하고 통제하는 스마트팩토리로의 전환이 빨라지는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개발해 국내외 공장에 적용을 확대하는 다양한 제조 신기술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모비스는 다양한 협력사들과 함께 고도화한 지능형 자동화, AI 디지털 트윈, 요소기술 등 총 3개 분야에서 40여종의 제조 신기술을 공개했다. 실제 생산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 첨단 제조기술들이다.
[속보] 코스피, 187.91p(2.76%) 오른 6996.12 출발...코스닥 828.42
27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187.91p(2.76%) 오른 9669.12에 개장했다. 코스닥은 1.55p(0.19%) 상승한 828.42에 출발했다.
자사주 과세부터 글로벌 최저한세까지…삼일PwC, 대응전략 푼다
자기주식 소각·처분 과세부터 연구개발(R&D) 세액공제, 글로벌 최저한세까지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칠 세제 변화가 본격화한다. 삼일PwC가 조세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세제개편 핵심 쟁점과 대응 전략을 짚는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세제개편안의 주요 내용을 분석하고 기업 실무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도 변화에 따라 기업들의 세 부담과 투자 의사결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MDS테크, 피지컬 AI '연결'까지 확장…유니컨과 자율주행·휴머노이드 공략
MDS테크 제공. MDS테크가 피지컬 AI 사업의 기술 영역을 '연결'까지 확대한다. 엔비디아(NVIDIA) 기반 AI 컴퓨팅에 비전·센싱을 더한 데 이어 비접촉 고속 데이터 전송 기술을 확보하면서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양사는 MDS테크의 NVIDIA Embedded & Automotive Platform과 유니컨의 초고속 무선 데이터 전송 기술을 결합해 자율주행 차량과 휴머노이드 로봇 환경에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MDS테크가 엔비디아 기반 테스트 환경과 기술 인프라를 제공하고 유니컨이 비접촉 데이터 전송 기술을 접목한다.
현대성우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현대성우 챌린저스' 7기 발대식
현대성우그룹은 지난 21일 대학생 서포터즈 ‘현대성우 챌린저스’ 7기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는 현대성우그룹 관계자와 현대성우 챌린저스 7기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성우 챌린저스는 2020년부터 운영된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모빌리티 산업과 브랜드 관련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컴투스, 17%대 급등…신작 '제우스' 흥행 기대감에 이틀 연속 상승세 [특징주]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의 흥행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은 전날 낮 12시 정식 출시된 이후, 구글 플레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했다.
구윤철 "CPTPP 가입 관련 사회적 논의 착수"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7일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과 관련한 사회적 논의에 본격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CPTPP는 일본 등이 주도해 2018년 출범한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이다. 특히 농·어업계 우려와 영향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계획이다.
엔비디아 호실적에 '7천선' 탈환 노리는 코스피…6996 개장
27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상승 출발했다. 아울러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080억 달러로 제시해 시장 예상치인 1030억 달러를 초과했다. 이에 정규장에서 1.6% 하락 마감한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4%대 상승 중이다.다만 간밤 뉴욕증시는 한국시간으로 새벽 6시쯤 발표된 엔비디아 실적을 경계하며 하락 마감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오전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삼성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영토 넓힌다…24.5형 QD-OLED도 연내 양산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 캡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를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로 '프래그마타'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에서 글로벌 게임사와 협업해 퀀텀닷(QD)-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차별화된 게이밍 성능을 알린다. 특히 e스포츠 및 1인칭 슈팅(FPS) 게임에 최적화된 24.5형 QD-OLED의 연내 양산 계획도 밝히며 게이밍용 모니터 시장 내 기술 리더십을 강조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6일~30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서 캡콤, 크래프톤, CD 프로젝트 레드 등 글로벌 게임사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각 게임사의 신작과 대표작을 삼성디스플레이 QD-OLED가 탑재된 게이밍 모니터로 선보일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QD-OLED를 활용한 게임 플레이 시연도 3대의 모니터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LG가전 쓰면 전기료 캐시백"...LG전자, 한전과 업무협약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지난 26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과 '스마트가전 캐시백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LG전자 노범준 HS AI홈솔루션사업개발담당, 한국전력 이정호 고객서비스혁신본부장, 삼성전자 전승수 B.IoT 개발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전력의 에너지 캐시백 서비스를 통해 전기요금에서 자동으로 차감된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고객은 한국전력 웹사이트에서 스마트가전 캐시백 서비스를 신청한 뒤, AI홈 플랫폼 LG 씽큐(ThinQ) 앱 내 스마트가전 캐시백 페이지에서 서비스 연결하기를 누르면 된다.
LG이노텍, 아마존 로보택시 '눈' 맡는다…죽스에 카메라 공급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Zoox)'가 출시한 무인 로보택시. 택시에는 LG이노텍의 고화소 차량 카메라가 탑재돼, 차량 주변을 안정적으로 센싱할 수 있다. LG이노텍 제공 LG이노텍이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Zoox)'에 차량용 카메라 모듈을 양산·공급한다. LG이노텍은 27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죽스의 로보택시에 탑재되는 차량용 카메라 모듈을 양산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죽스는 아마존이 지난 2020년 인수한 자율주행 기술 기업으로, 전용 로보택시를 개발해왔다. 이를 통해 죽스는 전용 로보택시를 활용한 무인 자율주행 호출 서비스를 역사상 최초로 제공한 기업이 됐다. 해당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향후 수년 간 죽스의 차량에는 LG이노텍의 카메라 모듈이 탑재될 예정이다.
LS-LIG,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확대 '맞손'
김대근 LS이링크 대표(왼쪽)와 국찬호 동아일렉콤 대표가 26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열린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LS와 LIG 그룹이 지난해 3월 방위산업, 전력, 에너지, 통신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핵심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기로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은 LS이링크의 인프라 구축·운영 역량과 동아일렉콤이 보유한 전력 변환 기술력을 결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버스 차고지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고출력 충전 인프라를 공동 구축하고, 차세대 대형 모빌리티 충전 모델을 발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라이나생명, 생성형 AI 전사 확산…'AI로 일하는 방식' 만든다
라이나생명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일상 업무에 접목하며 전사적인 AI 전환에 속도를 낸다. 단순한 업무 보조 도구 도입을 넘어 임직원의 업무 방식 자체를 AI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라이나생명은 생성형 AI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365 Copilot)'을 업무 전반에 활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별도의 AI 서비스로 이동하지 않고 기존 업무 과정에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업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인천공항, 글로벌 공항 수장들과 'AI 전환' 머리 맞댄다…'세계항공컨퍼런스' 9월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글로벌 주요 공항 최고경영자(CEO) 및 항공업계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인공지능(AI) 기반의 차세대 공항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한다. 전통적인 항공 운송 거점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과 물류·보안 혁신을 아우르는 글로벌 '항공 AI 혁신허브' 청사진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2016년 출범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약 1200명이 집결한다. 행사 첫 세션에서는 인천공항이 중점 추진 중인 '항공 AI 혁신허브'의 미래 비전과 추진 로드맵이 공개된다. 글로벌 항공산업 리더들도 대거 방한한다.
[속보] 금통위, 백투백···기준금리 2연속 인상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속보] 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 3.3%로 상향
한은 제공 한국은행이 27일 올해 경제성장률을 3.3%로 전망했다. 2027년 성장률 전망치는 2.9%다. 내년 예상치는 2.3%다.
삼성생명, AI 활용 고객 콘텐츠 혁신…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 방식을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출품작들은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쳤으며, 삼성생명의 AI CX 글쓰기 시스템은 AI를 업무 과정에 접목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사용자 경험과 생산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생명은 그동안 고객이 보험·금융 관련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CX 글쓰기 체계를 운영해왔다. 여기에 최근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하면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검토하는 과정에도 변화가 생겼다. AI CX 글쓰기 시스템을 활용하면 임직원이 고객의 관점에서 콘텐츠를 작성하고 이를 보다 신속하게 검토할 수 있다.
고덕역 일대 '생활·업무 복합거점'으로...높이·용적률 상향
서울 강동구 명일동 상업지역이 강동 동부권을 지원하는 생활·업무지원 복합거점으로 거듭난다. 대상지는 강동구 명일동 47번지 일대 약 8만9000㎡ 규모다. 고덕택지개발지구 내 유일한 상업지역으로 지하철 5호선 고덕역과 대규모 학원가가 자리 잡고 있다. 주변에는 명일동 재건축과 고덕비즈밸리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강동구 명일동 47번지 일대 약 8.9만㎡ 규모 지역은 높이·용적률 상향, 시니어주택·관광숙박 특화구역 도입 등을 통해 중심지 육성 기반이 강화될 전망이다.
왕십리오거리에 24층·588실 숙박시설…관광·체류 거점 조성
서울 왕십리역 인근에 588실 규모의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왕십리 문화공원과 연계한 공개공지와 관광버스 주정차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대상지는 대상지는 지하철 2·5호선과 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왕십리역 및 왕십리오거리와 맞닿아 있다. 상업·업무·교통 기능이 밀집한 광역교통 거점이다. 이에 시는 왕십리역의 교통 접근성과 주변 상업·업무 기능을 활용해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중심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공항시장역 인근에 신혼·신생아 임대주택 250가구 공급
서울 강서구 공항시장역 인근에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약 250가구가 들어선다. 이번 계획은 활용도가 낮은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고 주변 도로와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 건물에 매입임대주택 약 25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유형은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이다.
금통위 결국 '백투백'···기준금리 3.00%로 높였다 [상보]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스1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택했다. 중동 사태가 일단락되긴 했으나 물가에 대한 파급효과는 여전한데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값 오름세를 진정시키고 원·달러 환율을 확실히 잡기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5월 2.50%로 떨어뜨린 이후 지난 5월까지 8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1년 2개월 만인 지난 7월 방향을 전환했다. 앞서 7월 금통위 긴축은 사실상 예고된 결과였다. 7월 금통위 이후 신 총재는 별다른 목소리를 내지 않았고, 시장에서도 의견이 갈렸다. 가계부채 차주들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강태영 농협은행장,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 동참
농협은행 제공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불법사금융 피해자들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은 국민의 삶을 지키고 재기를 지원하는 '사람 살리는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이 시작한 캠페인이다.
[속보]한은, 기준금리 2연속 인상…연 3%로 0.25%p↑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실질 국내총소득(GDI)는 38년 3개월 만에 최대인 15.6%가 늘었다. 최종 3.25~3.50%로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 930만원 이자 절감" 뱅크샐러드 금리인하요구권 이용자 급증
뱅크샐러드의 인공지능(AI) 기반 금리인하요구권 이용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 27일 뱅크샐러드는 지난 7월 AI 기반 금리인하요구권 이용 고객이 지난 3월 대비 125%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뱅크샐러드의 AI 금리인하요구권은 AI 에이전트가 고객을 대신해 이자를 최대로 줄여주는 서비스다. 뱅크샐러드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이자를 절감할 수 있도록 자동화된 대출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토스와 한국에서 첫 금융생활" 토스, 15개 대학 유학생에 선불카드 제공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외국인 유학생의 초기 금융생활을 지원하며 입국 초기 금융공백을 줄인다. 27일 토스는 전국 15개 대학 국제처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에게 선불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전국 15개 대학 국제처를 통해 입국 초기부터 선불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한편 토스는 꾸준히 외국인 사용자의 목소리를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
신협, 전국 7개 권역 신입직원 공동 채용
27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하반기 신입 지원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9월 14일 오후 6시까지다. 지역 신협의 인재 확보와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엔비디아 실적에 '7천피' 가나 싶었는데…6880선으로 '주춤' [fn오전시황]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187.91p(2.76%) 오른 6996.12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5p(0.19%) 오른 828.42에 장을 시작했다. 사진=뉴시스 코스피가 7000선 직전까지 상승했지만 6880선까지 후퇴하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1위 기업 엔비디아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지만 국내 증시 강세로 이어지진 않은 양상이다. 코스피는 27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9.88p(1.17%) 오른 6888.0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87.91p(2.76%) 상승한 6996.12에 개장한 뒤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55p(0.19%) 오른 828.42에 개장했다.
호반장학재단, 누적 장학금 200억 돌파...1만여명 지원
호반그룹 제공 호반장학재단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한 장학금이 200억원을 넘어섰다. 호반장학재단은 김상열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지금까지 1만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호반그룹은 호반장학재단이 지난 1999년 설립 이후 27년 동안 누적 장학금 등 규모가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호반장학재단 지원을 장학생은 약 500명이다.
미래에셋 박현주 "디지털자산 150조원 규모로 키울 것"
특히 "예를 들어 (미래에셋이 보유한) 스페이스X를 보낼 수 있다"고도 했다.다만 박 회장은 '빚투'엔 부정적 입장을 드러냈다. 거의 패가망신 수준이더라. 배당을 안 해야 회사가 좋아진다. 그는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나야 한다"며 "그래야 젊은 세대가 복지를 느끼면서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 밤 수놓는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9월 5일 안전인력 5000명 투입
㈜한화가 오는 9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대한민국 대표 가을 축제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개최한다. 올해는 추석 연휴 시점과 방한 외국인 관광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최 일정을 예년보다 앞당겼으며, 한·미·영 3개국 대표팀이 참여해 원효대교를 무대로 한층 입체적인 불꽃 연출을 선보인다. 27일 ㈜한화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당신의 빛을 찾아서(Your Infinite Colors)'를 주제로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메인 불꽃쇼는 오후 8시 정각에 시작된다. 불꽃쇼는 영국팀(파이로텍스 파이어웍스)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피날레는 오후 8시 40분부터 30분간 한국팀인 ㈜한화가 장식한다.
SM, 中텐센트뮤직과 합작법인 설립...신임 대표에 슈퍼주니어-M 조미
대표이사에는 슈퍼주니어-M 출신 조미가 선임됐다. 2~3년 내 데뷔를 목표로 중국 신인 아이돌 그룹을 준비하며, 멤버 선발을 위한 오디션과 데뷔 후 현지 매니지먼트를 맡는다. SM 소속 중화권 아티스트의 활동도 지원한다.
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 3.3%로 대폭 상향…5년 만에 최고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반도체 호조가 내년까지 계속 이어지면서 성장을 이끌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올해와 내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는 각각 2.7%, 2.3%로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다.
'집객 효자' 떠오른 포켓몬...부산교통공사, 글로벌 IP 협업 효과
부산교통공사 등 6개 기관이 진행한 '지역상생형 글로벌 IP 협업 마케팅'의 하나로,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부산교통공사가 운행한 포켓몬 테마열차 내부 모습. 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가 올여름 포켓몬을 매개로 도시철도역과 부산 주요 관광·행사 거점을 묶은 마케팅이 부산 곳곳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하면서 실제 대중교통 이용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9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진행한 '지역상생형 글로벌 지식재산권(IP) 협업 마케팅'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IP '포켓몬'과 협업해 부산 주요 관광지와 행사 거점을 도시철도를 중심으로 연결하는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행사 거점 역사 6곳에서는 증가 폭이 훨씬 컸다. 공사 자체 콘텐츠 사업도 성과를 냈다.
후원 넘어 직접 고용…EY한영, 보치아 선수 46명 품었다
27일 서울 여의도 EY한영 본사에서 열린 열린 '2026 서울 세계보치아선수권대회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복한 EY한영 마켓부문대표(왼쪽)와 강성희 서울세계보치아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Y한영 제공. 단순 후원을 넘어 선수들을 직접 채용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지원해온 데 이어,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보치아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EY한영은 '2026 서울 세계보치아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1억원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선수 육성 지원에 나선 이후 5년간 총 46명의 보치아 선수를 직접 고용했다.
"'따따블' 쳤다던데, 1주일만에 47% 폭락"...꽝꽝 얼어버린 공모주 시장, 왜
/사진=뉴시스 하반기 신규 상장 기업 대부분이 공모가를 밑돌면서 공모주 시장의 투자심리도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기도산업은 코스닥에 상장한 지 일주일 만에 주가가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신규 상장 기업 11곳의 공모가 대비 현재 평균 수익률은 -25.61%로 집계됐다. 공모가를 웃도는 곳은 네오뷰와 인제니아테라퓨틱스 등 2곳뿐이다. 나머지 9곳은 공모가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공모주 약세는 국내 증시 조정과 맞물려 있다.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를 밑도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공모주 시장 투자심리도 위축됐다.
'상폐' 엔피엑스·아크솔루션스, 6개월간 장외 거래 지원
지난달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된 엔피엑스(NPX)와 아크솔루션스 주주가 오는 31일부터 최대 6개월간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 거래에서 환금 기회를 얻는다. 상장폐지지정기업부는 코스피·코스닥에서 퇴출당한 기업의 주식을 최대 6개월간 장외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아크솔루션스는 물티슈, 성인용 기저귀, 생활타월 등 위생용품 분야의 제품을 기획·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7월 8일 상장폐지됐다.
제이엘케이, '병원 간 AI 연결' 특허…뇌졸중 이송시간도 치료시간으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가 뇌졸중 AI의 적용 범위를 영상 판독에서 병원 간 이송·협진까지 확대한다. 지역병원에서 촬영한 의료영상과 AI 분석 결과를 권역센터가 환자 도착 전에 확인하도록 해 치료 준비 시간을 앞당기는 방식이다. 핵심은 지역병원과 권역센터 간 정보 단절을 줄이는 데 있다. 지역병원의 환자 정보와 CT 등 의료영상, AI 분석 결과를 클라우드를 통해 권역센터 의료진에게 실시간 전달한다.
한화에어로, 폴란드와 'K9A2 현지 생산' 속도… 3차 실행계약·MCS 협력 논의
보이치에흐 발춘 폴란드 국유재산부 장관이 이끄는 폴란드 대표단이 지난 2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을 방문해 K9 자주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링크드인에 따르면 보이치에흐 발춘 폴란드 국유재산부 장관이 이끄는 정부 대표단이 지난 2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을 방문해 한·폴란드 간 장기적 방산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 휴머노이드·피지컬AI에 5조원 투입…미래 성장동력 키운다
정부가 휴머노이드와 피지컬 AI(인공지능)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대규모 재정 투입에 나선다. 2030년까지 휴머노이드 생태계에 2조3000억원을 투입하고, 8대 산업 분야의 피지컬 AI 실증에도 2조8000억원을 투자한다. 우선 정부는 휴머노이드 분야에 내년 6000억원, 2030년까지 2조3000억원을 지원한다. 민간 매칭을 더하면 2조7000억원까지 투자 규모가 확대된다. 국산 휴머노이드의 실제 활용도도 높인다. 내년 250대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1080대를 구매해 대학과 국책연구기관 등에 보급하고, 연구과제를 함께 추진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피지컬 AI는 자율제조·중소제조·농업·건설·물류·항만·돌봄·국방 등 8개 분야에서 실제 적용 가능성을 시험한다.
정부, 휴머노이드·피지컬AI에 5조 투입
정부가 휴머노이드와 피지컬 인공지능(AI)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대규모 재정 투입에 나선다. 오는 2030년까지 휴머노이드 생태계에 2조3000억원, 8대 산업 분야의 피지컬 AI 실증에 2조8000억원을 각각 투자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휴머노이드 생태계 육성을 위한 재정투자 방안 △8대 핵심 분야 피지컬 AI 실증 추진 방안 △신성장 분야 혁신기업 육성 방안 △전 부처 중소기업 지원사업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확정했다.
KTX·SRT 9월 1일 통합운행…"안전·편의 집중점검"
KTX와 SRT가 오는 9월 1일부터 통합 운행에 들어가는 가운데 정부가 신규 운행 구간과 차량 등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취약요인을 집중 점검한다. 국토부와 두 기관은 노사정 협의체와 현장 직원 간담회 등을 통해 통합으로 새롭게 운행하는 구간과 변경되는 작업 여건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했다. KTX 기관사는 기존 SRT만 다니던 율현터널 등을, SRT 기관사는 서울역~금천구청역 등 기존 KTX 운행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통합 운행 이후에도 일부 구간에는 기관사를 복수 배치하고 교육 실태 등을 점검한다. 통합 운행 초기에는 국토부 직원이 직접 열차에 탑승해 운행 상황과 역사 이용 과정도 점검한다.
금통위원 7명 중 6명 "인상 필요···물가 상승 선제적 대응" [통화정책방향 전문]
중동 사태로 인한 공급 쪽의 물가 오름세가 경제 성장으로 인한 수요 측 압력까지 받을 것으로 봤다. 금통위원 7명 중 6명이 같은 의견을 냈다. 경제 성장이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 금통위는 "국내경제는 반도체 경기 호조의 영향으로 수출과 투자의 높은 증가세가 지속되고 소득 여건 개선에 힘입어 소비 회복세도 점차 확대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짚었다. 2027년 성장률 전망치 역시 0.7%p 높아진 2.9%였다. 이에 이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3.00%로 0.25%p 올렸다.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2.75% 수준에서 3.00%로 상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국내경제는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에 힘입어 예상보다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물가상승률은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선제적 대응을 통해 물가 오름세의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금융안정 리스크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는 만큼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2.75% 수준에서 3.00%로 상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세계경제는 중동지역 긴장이 이어지고 있지만 견조한 AI 투자 등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물가상승률은 에너지 가격 상승의 영향 등으로 당분간 높은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중동사태의 전개양상, AI 투자 전망, 주요국 통화·재정정책 및 통상환경 변화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경제는 수출 및 투자를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였다. 앞으로도 국내경제는 반도체 경기 호조의 영향으로 수출과 투자의 높은 증가세가 지속되고 소득 여건 개선에 힘입어 소비 회복세도 점차 확대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물가는 그간 높아진 비용압력의 전이가 지속되고 소득 여건의 개선에 따른 수요측 압력도 점차 커지면서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한국공항공사, 공항 인근 청소년 학습 지원 '런웨이 스쿨' 성료…지방 지원 2배 확대
한국공항공사 제공 한국공항공사가 공항 인근 지역의 교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미래 세대의 진로 탐색을 뒷받침하기 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공항 인근 지역까지 수혜 대상을 대폭 늘려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청년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청소년 학습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제3회 지역공부방 런웨이 스쿨(Learn-way School)'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런웨이 스쿨은 공항 인근에 거주하는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기초 학업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 신사업 기대감 소멸에 목표가 18%↓…SK이노 "합병발 주가 11% 급락은 과도" [株토피아]
현대차가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에 힘입어 본업 수익성 개선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시장이 기대하던 휴머노이드·자율주행 등 신사업의 구체적인 새 소식은 내놓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사진=뉴스1 현대차는 본업 수익성은 탄탄하지만 휴머노이드·자율주행 등 신사업의 추가 소식이 없어 시장 기대감이 식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SKIET 흡수합병이 회사 체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만큼, 발표 후 11% 넘게 빠진 주가 급락은 과도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변압기 제조사 산일전기는 초고압 변압기 시장 진출로 신재생에너지·데이터센터 패키지 수주 경쟁력이 한층 강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NH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본업의 수익성 개선 흐름은 견조하지만 시장이 기대하던 신사업 전략의 구체적 업데이트가 빠졌다며 목표주가를 62만원으로 내렸습니다. 다만 하반기 신차 효과를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본업 실력은 인정하되, 로봇·자율주행에서 새 소식이 끊긴 만큼 눈높이를 낮췄다는 의미입니다. 하 연구원은 "하반기 신차 사이클 도래와 하이브리드 중심의 판매 확대를 통해 실적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신영증권은 배터리 분리막 자회사 SKIET 흡수합병이 SK이노베이션의 펀더멘털(기초체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습니다. 합병 발표 다음 날 주가가 11.04% 급락했지만, 하락 폭이 지나치다는 판단입니다. 오히려 실익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장 연구원은 "수주와 이익의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며 "고객 저변 확대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따라 신규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BYD코리아 '씨라이언 6 DM-i' 국내 1호차, GS글로벌에 전달
BYD코리아가 지난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BYD 씨라이언 6 DM-i'의 고객 인도를 공식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국내 BYD 전기버스 공식 수입 파트너사인 GS글로벌에 1호차량을 전달했다. 씨라이언 6 DM-i 국내 1호차 고객인 GS글로벌은 2020년 BYD 상용차 부문의 국내 공식 수입 파트너사로 선정된 이후 BYD 전기버스의 국내 공급 및 판매를 담당해왔다.
서울시, 모아주택 공급 본격화…'1호' 한양연립 준공
서울시 모아주택 1호 사업인 광진구 한양연립 모아주택(가로주택정비사업)이 오는 9월 입주를 시작한다. 모아주택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서 블록 단위 토지 소유자들이 공동으로 주택을 정비하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재개발과 달리 추진위원회 승인과 관리처분계획인가 절차가 생략돼 상대적으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지난 2022년 도입된 모아주택 사업을 통해 2024년 착공에 들어갔으며, 지난 8월 25일 준공됐다. 한양연립은 서울시의 모아주택 심의기준 개선에 따른 층수 규제 완화를 적용해 사업여건을 개선했다.
한패스, 송금 넘어 카드·대출·통신으로…'외국인 금융 플랫폼' 승부수
27일 한패스에 따르면 이 회사의 최근 하루 해외송금 거래량은 약 3만2000건, 거래액은 300억원을 넘어섰다. 최근 송금 거래량의 빠른 증가는 한패스의 전략적 가격 정책에 따른 결과이기도 하다. 한패스는 송금 건당 수익을 높이는 대신 경쟁력 있는 환율과 수수료를 통해 고객 유입과 시장점유율 확대에 무게를 뒀다. 단기적으로 송금 부문의 건당 수익성은 낮아졌지만 송금을 통해 확보한 고객이 월렛과 카드·결제를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기반은 더욱 확대됐다. 송금을 위해 유입된 외국인 고객의 이용 범위가 월렛과 카드·결제로 빠르게 넓어지면서 전체 매출에서 비송금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커지고 있다. 특히 외국인 신용대출 시장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보고 있다. 최근 시중은행과 저축은행들이 외국인 대상 신용대출 상품을 확대하고 있지만 금융회사는 외국인 고객을 확보할 유통채널이 부족하고, 외국인 역시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속보] 신현송 "이번 긴축, 주택가격 상승·가계부채 증가 완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기준금리 인상이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세와 가계부채 증가세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제적 대응은 뒤늦은 대응에 비해 기대인플레이션을 조속히 안정시킴으로써 긴축 강도와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게 대다수의 연구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기준금리 인상이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세와 가계부채 증가세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제적 대응은 뒤늦은 대응에 비해 기대인플레이션을 조속히 안정시킴으로써 긴축 강도와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게 대다수의 연구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기준금리 인상이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세와 가계부채 증가세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제적 대응은 뒤늦은 대응에 비해 기대인플레이션을 조속히 안정시킴으로써 긴축 강도와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게 대다수의 연구 결과"라고 설명했다.
정부, 서해 NLL 中 불법어선 단속 강화…불법어구 강제철거, 인공시설물·특수기동정 추가 투입
정부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서 외국어선들의 불법조업에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 종합대책을 내놨다. 해양수산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해양경찰청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서해 NLL 불법조업 외국어선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서해 NLL 해역은 외국어선의 조업이 금지된 해역이다. 해수부는 오는 9월부터 감척어선 1척과 민간 철거선 2척을 투입해 NLL 이남 해역에 설치된 불법어구를 철거할 예정이다. 불법 외국어선 주요 출몰 해역에 추가로 인공시설물을 설치해 외국어선의 조업활동이 어려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NLL 불법 외국어선 단속을 전담하는 해양경찰 서해 5도 특별경비단의 단속역량도 한층 높인다.
2035년 친환경선박 889척 확보…녹색해운 로드맵 가동
정부가 녹색해운으로의 전환을 위한 법령 정비와 기본계획 추진에 속도를 낸다. 이를 통해 2035년까지 총 889척의 선박은 친환경선박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특별법은 내년 4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녹색해운항로는 항만 간 물류운송 과정에서 저탄소·무탄소 배출을 지향하는 항로를 가리킨다. 이를 위해선 저탄소·무탄소 연료, 친환경 기술이 필요하다. 따라서 해수부는 특별법 하위법령에 녹색선박 연료, 친환경 항만요건 등을 명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35년까지 총 889척의 민간·공공선박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선-해운 간 전략적 연계를 강화해 친환경선박 국내 건조도 촉진한다.
[속보] 신현송 "선제적 대응 중요···경제에 미치는 비용 최소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물가 오름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경제에 미치는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뒤늦은 대응은)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것"이라고 말했다.
[속보] 신현송 "조기 대응, 환율 안정에도 기여할 것"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안정화되긴 했지만 예년에 비해선 높다고 판단한다"며 "통화정책의 조기 대응이 환율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안정화되긴 했지만 예년에 비해선 높다고 판단한다"며 "통화정책의 조기 대응이 환율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안정화되긴 했지만 예년에 비해선 높다고 판단한다"며 "통화정책의 조기 대응이 환율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라리스AI핸디, 사명 변경 후 첫 사내 해커톤…AX 전환 본격화
임직원이 직접 AI를 활용해 현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내 해커톤을 통해 조직 내부부터 AI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폴라리스AI핸디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기반 업무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는 사내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조직 전반에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이 직접 업무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AX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아이디어를 내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결과물까지 구현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개발자와 비개발자가 함께 팀을 꾸려 결과물의 실제 활용 가능성도 검증했다. 이를 통해 AI를 단순 업무 보조 수단에서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업에서 필요한 기능과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우수 결과물은 내부 업무 시스템에 우선 적용해 실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속보] 신현송 "향후 통화정책 기조, 점도표에 함축"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금통위 통화정책은 이번 점도표에 함축돼있다"고 말했다.
[속보]신현송 "물가 등 거시경제 안정 위해 선제적 대응"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LH, 양주회천 A-26블록 공공분양주택 792가구 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양주회천 A-26블록 공공분양주택 792가구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94가구, 74㎡ 168가구, 84㎡ 230가구다. 분양가격은 3.3㎡(1평)당 1천300만원 수준이다. 59형 평균 3억5천만원대, 74형은 평균 4억3천만원대, 84형은 평균 4억8천만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낮다.
[영천소식] 주거 취약계층 주택 중개보수 최대 30만원 지원
경북 영천시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택 중개보수를 최대 30만원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국고채 금리 대체로 상승…3년물 장중 연 3.810%
5bp 상승, 1.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 038%, 연 3.
토스, 외국인 유학생에 선불카드…계좌 없이 온오프라인 결제
토스 선불카드는 국내 계좌 없이 미리 충전한 금액으로 온오프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카드다.
한은 총재 "향후 6개월, 완만한 금리 인상 예상"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향후 6개월 기준금리 전망과 관련해서 "완만한 인상세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은 총재 "금리 특효약 아냐…거시건전성 정책과 상호보완적"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기준금리 인상 결정을 두고 "통화정책과 거시건전성 정책은 상호보완적"이라고 밝혔다. 신 총재는 "실증적으로 봐서는 금리가 특효약은 아니지만, 대체로 보면 금리가 올라가면 취약지수가 내려간다"라고 설명했다. 75%에서 3.
日은행 부총재 "계속 정책금리 금리 인상해 금융완화 수준 조정"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의 히미노 료조 부총재가 계속 정책금리를 인상할 방침을 강조했다.
한은 총재 "환율 아직 높아…원화 좀 더 강해져야 바람직"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환율은 역사적으로 봤을 때 아직도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CPTPP 가입시 농업계 영향 우려…피해 평가절하 안돼"
농식품부는 "이날 회의에서 CPTPP 가입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가입 여부에 대한 결론을 미리 정해놓고 논의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원칙하에 이해관계자와의 의견수렴절차를 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CPTPP는 농업계의 우려가 큰 사안인 만큼 핵심 이해관계자인 농업계와 충분히 소통한 뒤 가입 추진 여부가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농업계에서는 CPTPP 가입 논의에 대한 반발이 나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는 이날 성명을 내고 "농업 현장과 사전 협의 없이 CPTPP 관련 논의를 본격화했다"며 관련 논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CPTPP 가입이 국내 농업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도 진행하고 있다.
국세청, 270만가구에 근로·자녀장려금 2.9조원 지급…가구당 평균 106만원
국세청이 2025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을 270만가구에 2조8741억원을 지급한다. 27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5월에 장려금을 신청한 가구 중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270만가구에 근로·자녀장려금을 법정기한 10월 1일보다 한달 앞당겨 오는 27일에 지급한다. 이에 따라 2025년 귀속 연간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규모는 474만가구, 5조2335억원으로, 명목임금과 재산가액 상승 등의 영향으로 소득·재산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지급 규모는 감소하는 추세다. 가구 유형별로 보면 정기분 근로장려금은 단독 가구가 143만가구(70.1%)로 가장 많았다. 장려금 지급 결과는 우편 또는 모바일로 안내하며 장려금 상담센터, 자동응답시스템과 홈택스를 통해서도 지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벼 재배면적 1.9만㏊ 줄었지만…정부 목표치 달성 못해
뉴시스 올해 벼 재배면적이 67만㏊로 조사됐다. 올해 적정 쌀 생산 재배면적인 65만㏊를 넘어서는 규모다. 정부는 남아도는 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벼 대신 타작물을 키우면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하는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다만, 쌀 농가 고령화. 타작물 대비 재배의 편리함, 안정적인 판로 때문에 벼 재배면적 감축은 더디게 진행되는 모양새다. 27일 국가데이터처 '2026년 벼 재배면적 조사결과(잠정)'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67만㏊다. 수급조절용 벼를 제외한 면적은 전년대비 1만9000㏊ 줄었다. 농식품부는 지난 2월 '2026년 양곡수급계획'에서 26년산 쌀의 수급 균형을 위해 필요한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보다 약 3만8000㏊ 감소한 64만㏊ 내외라고 밝혔다. 전략작물면적을 올해 약 9만㏊로 계획했지만 쌀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타작물로 전환하지 않은 셈이다. 농식품부는 벼 재배면적을 줄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벼 면적 감소율이 쌀 소비량 감소율보다 작아 수요보다 공급이 많기 때문이다. 벼 재배면적은 2018년 73만8000㏊에서 지난해 7년간 8.2% 감소했다.
6조 '고유가 지원금' 풀린 2분기 가계지출 0.4%↑..고물가에 이자 부담 늘어
올 상반기 국민들에게 지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영향으로 2·4분기 가계의 소득과 지출이 모두 늘었다. 지원금을 받아 소득이 늘어난 가계는 육류와 건강보조식품을 사는데 지갑을 열었다. 술·담배 지출은 줄였다. 연합뉴스 ㅇ 올 상반기 국민들에게 지급된 수십만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영향으로 2·4분기 가계의 소득과 지출이 모두 늘었다. 크게 오른 물가에 비해 임금 상승폭이 둔화돼 실질 근로소득은 줄었다. 지원금을 받아 소득이 늘어난 가계는 육류와 건강보조식품을 사는데 지갑을 더 열었고, 술·담배 지출은 줄였다. 고정성 지출인 월세 주거비는 크게 늘었다. 27일 국가데이터처는 2026년 2·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서 물가상승률이 반영된 가구당 월평균 소득(명목 기준)은 529만5000원으로 전년 같은 분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물가 변동 영향을 제거한 실질소득은 1.5% 늘었다. 박순옥 국가데이터처 가계수지동향과장은 "2·4분기 총소득은 근로소득·사업소득·이전소득에서 모두 늘어 12분기 연속 증가했다"며 "특히 4월부터 지급한 고유가피해 지원금 영향으로 공적이전소득이 크게 늘어난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근로소득은 11분기 연속 증가세다. 2·4분기 소비지출은 399만3000원으로 전년 같은 분기보다 3.0% 증가했다. 지난 2020년 이후 최대다.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처분가능소득은 가구당 월평균 423만5000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5.2% 증가했다. 이들의 처분가능소득은 862만1000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4.3% 증가했다.
2분기 실질소득 1.5%↑…근로소득 줄고, 지원금 등은 16.9% 늘어
고용시장 위축으로 실질 근로소득이 두 분기 연속 뒷걸음질 쳤지만,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으로 이전소득이 많이 늘어나 서민 살림을 뒷받침한 상황으로 풀이된다. 1분위(소득 하위 20%)의 소득이 증가하면서 분배 지표인 5분위 배율은 개선돼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국가데이터처가 27일 발표한 '가계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물가 변동 영향을 제거한 실질소득은 1년 전보다 1.5% 늘었다. 올해 1분기(-1.7%)에 이어 두 분기 연속 줄었고, 감소 폭은 2024년 1분기(-4.0%) 이후 9개 분기 만에 가장 컸다. 실질 사업소득은 0.8% 늘었고, 실질 이전소득은 16.9% 증가했다. 이전소득은 공적연금·기초연금·사회수혜금 등 공적 이전소득과 사적 이전소득으로 구분된다. 사회수혜금에 포함되는 고유가 지원금이 2분기 지급되면서 이전소득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데이터처는 설명했다. 실질 이전소득 증가율은 2022년 2분기(37.5%) 이후 16분기 만에 가장 높다. 명목 이전소득 증가율 역시 2022년 2분기(44.9%) 이후 가장 높다. 소득 5분위(상위 2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천115만원으로 3.8% 늘었다. 5분위 근로소득은 1.7% 줄었다.
물가 못 따라가는 월급…근로자 실질임금 석달 연속 감소
4월부터 3달 연속 마이너스(-)다. 실질임금이 석 달 넘게 감소한 건 2023년 4∼8월 5개월 연속 줄어든 이후 처음이다. 실질임금이 감소하는 건 임금보다 물가 상승 폭이 더 크기 때문이다. 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6월 기준 157.6시간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7.1%(10.4시간) 늘었다. 지난달 기준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2천71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22만6천명(1.1%) 늘었다. 지난달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종사자는 전년보다 11만9천명(4.6%) 늘었다. 전 산업 중 종사자 수 비중이 18%로 가장 큰 제조업 종사자는 지난달 377만명으로 전년 대비 1만4천명(0.4%) 늘었다. 7월 건설업 종사자는 140만2천명으로 1년 전보다 3천명(0.2%) 증가했다. 23개월 연속 이어지던 감소세가 꺾이고, 최근 두 달 연속 증가 흐름을 보였다. 정 과장은 "건설업 종사자 2개월 연속 늘었다고 회복으로 보긴 어렵다"며 "23개월 연속 줄었다가 두 달 늘어난 수준인 만큼 한시적인 측면이 있다"고 했다. 빈 일자리 수는 지난달 15만8천개로, 전년 동기 대비 0.7% 늘었다.
정부, 글로벌 투자자 상대 韓외환·자본시장 제도개선 홍보
투자자들은 한국 측의 제도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되 실제 투자가 원활해지도록 세부적인 운영방식을 계속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유가지원금 등에 소비 5년반 연속 증가…물가 감안하면 제자리
다만 중동전쟁발 고물가 영향을 감안하면 실질 소비지출 증가율은 사실상 제자리였다. 국가데이터처가 27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를 보면 올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93만 2천원으로 1년 전에 비해 3.4% 늘었다. 소비지출은 2021년 1분기부터 계속 증가 중이다. 2분기 가정용품·가사서비스(17.9%) 소비지출이 2020년 3분기(19.5%) 이후 약 6년 만에 가장 크게 늘었다. 반면 교통·운송 지출은 1년 전보다 0.5% 감소했다. 1분기(-2.8%)에 이어 두 분기 연속 감소다. 2분기 비소비지출은 1년 전에 비해 1.9% 증가했다.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제외한 처분가능소득은 전체 가구당 월평균 423만5천원으로 5.2% 증가했다. 소득 하위 20%인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5.2% 증가한 137만2천원이었다. 소득 상위 20%인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519만 9천원으로 역시 5.2% 증가했다.
올해 벼 재배면적 67만ha로 줄어…쌀 생산량도 감소 전망
수급조절용 벼 제외하면 65만9천ha…쌀값은 수급 상황 등 고려해야 올해 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7천500ha(헥타르·1 헥타르는 1만㎡) 줄어든 67만ha로 집계됐다. 국가데이터처는 27일 이런 내용의 '2026년 벼 재배면적 조사 결과(잠정)'를 발표했다. 올해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 67만8천ha보다 7천500ha 감소했다. 벼 재배면적이 줄면서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상반기 창업기업 1.5% 감소…기술 기반 창업은 14.2% 증가
2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동향'에 따르면, 올해 1∼6월 창업기업이 56만5천640개로 작년 동기보다 1.5%(8천880개) 감소했다. 상반기 창업기업 수는 2022년 69만5천891개에서 2023년 65만504개, 2024년 62만2천760개, 지난해 57만4천520개에 이어 올해까지 감소세를 이어갔다. 반면 정보통신업 창업은 3만3천565개로 작년 동기 대비로 59.4% 급증했다. 전체 창업에서 기술 기반 창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상반기 18.8%에서 올해 21.8%로 3.0%포인트 높아졌다. 개인기업은 작년 동기 대비로 2.1% 감소했으나 법인기업은 4.4% 증가했다.
근로·자녀장려금, 270만가구에 평균 106만원 오늘 조기지급
신청 놓쳤다면 12월 1일까지 신청…95% 지급 국세청 "지급규모 감소추세지만 세법개정되면 혜택 더 늘듯" 국세청은 2025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을 27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5월 장려금을 신청한 가구 중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270만가구에 합계 2조8천741억원이 지급된다. 근로장려금은 204만가구에 2조2천551억원, 자녀장려금은 66만가구에 6천190억원이 각각 지급된다. 장려금은 신청 시 선택한 방법에 따라 계좌입금 혹은 현금으로 지급된다. 현금은 신분증과 국세환급금 통지서를 우체국에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정기분을 가구 유형별로 보면 근로장려금은 단독 가구가 143만가구(70.1%)로 가장 많았다.
"고기 냄새 제거엔 스너글·엘지 아우라 제품 상대적 우수"
한국소비자원은 섬유탈취제 8개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 가격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한은 총재 "2분기 명목 GDP 상당히 높을 것…부채비율 등 개선"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2분기 국내총소득 성장률을 봤을 때 2분기 명목 국내총생산이 상당히 높게 나올 걸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은 총재 "연속 인상, 관례에서 벗어나…시장에 강한 시그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연속적인 금리 인상 결정에 대해 "관례에서 벗어난 조치였다"라고 밝혔다.
기준금리 연속 인상에 주택 거래 더 위축…"집값 하락은 제한적"
전문가들은 서울·수도권의 주택 공급과 전월세 매물이 부족한 데다 이미 대출금리가 높은 수준이어서 이번 금리 인상이 집값을 크게 끌어내리기는 어렵다고 내다봤다. 그는 "금리 상승이 누적되며 주택 매수자의 구매력을 제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함 랩장은 수도권 중심의 주택 공급 부족과 전월세 가격 상승 등이 가격의 하방 경직성을 높이고 있어 금리 인상이 당장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기는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금리 인상이 매물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지 않다는 분석도 있다. 금리 인상의 영향은 지역과 가격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초고가 주택시장에서는 금리 인상이 거듭되면서 관망세가 더 짙어질 수 있다고 봤다. 다만 함 랩장은 대출 의존도가 높은 30대와 중저가 주택 수요는 금리 인상의 영향을 받아 거래량이 줄고 가격 상승세가 둔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미 높은 대출금리와 대출한도 규제로 이번 금리 인상이 집값에 미치는 영향 자체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금리 인상이 매매시장뿐 아니라 임대차와 주택 공급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속보]한은 총재 "'호미'로 통화정책 펴겠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 9월 공급
복정역 스마트시티 핵심 개발사업인 송파·위례 더그리드의 첫 주거단지다. 57개 타입을 적용해 1~2인 가구와 신혼부부부터 가족 단위 수요까지 폭넓게 겨냥했다. 복정역 스마트시티는 복정역 일대에 송파·위례 더그리드와 복정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등을 함께 조성하는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송파·위례 더그리드는 대지면적 21만9000㎡, 연면적 약 166만㎡ 규모로 추진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약 4만명이 상주하는 연구개발(R&D) 거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새마을금고 집단대출 취급 재개…중단 6개월만
새마을금고가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로 약 반년간 막아놨던 집단대출을 27일 재개했다.
HD건설기계, 인니 5위권 도약 속도전
국내 최대 건설장비 기업 HD건설기계가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중장비 시장에서 5위권 도약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광산과 건설 수요가 집중된 보르네오섬 동부칼리만탄에 판매부터 부품, 서비스, 인력 양성까지 아우르는 '초대형 통합 지원 거점'을 세워 현지 밀착 전략을 본격화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HD건설기계는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항구도시 발릭파판에 조성 중인 'HD건설기계 발릭파판 통합 거점'을 빠르면 이달 말 준공한다. 부품 물류창고와 트레이닝센터, 서비스 거점을 한곳에 집약해, 중장비 생애주기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동부 연안 광산 고객이 밀집한 지역의 중심 축이자, 사마린다행 고속도로와 맞닿은 물류 요충지다. 향후 인도네시아 신수도(IKN) 외곽순환도로 및 신수도행 고속도로와도 연결될 전망이다. 조코 위도도 정부에 이어 프라보워 수비안토 정부가 역점 추진 중인 신수도 이전 프로젝트가 본격화하면서, 인근 지역의 건설 및 광산 장비 수요는 한층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 거점은 현지 딜러 지원과 주요 고객 영업을 전담하는 '영업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서비스 기반 수익모델도 대폭 강화한다. 현재 인도네시아 전역에 40개 딜러 거점, 8개 사이트 지원, 4개 서비스 포인트를 운영 중이다.
BMW코리아, 부담 확 낮춘 금융 혜택..프리미엄 수입차 주도권 이어간다
BMW 코리아가 다양한 모델들에 대한 구매 부담을 낮춘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등을 펼치는 한편, 구매 이후에는 독보적인 애프터서비스(AS)로 소유가치 높이기에 나섰다. BMW 스마트 리스로 7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겐 세부 조건에 따라 처음 8개월간 월 100만원씩, 총 800만원 상당의 리스료를 지원한다. 법인 판매 지원금 대상 고객이 BMW 파이낸셜 서비스의 운용리스 또는 렌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5시리즈 역시 BMW 스마트 리스 이용 시 520i 기준으로 10개월간 월 50만원씩, 총 500만원 상당의 리스료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BMW 코리아의 고객 혜택은 구매 이후에도 이어진다.
충청권 메가프로젝트에 지천댐 추진..정부, 신규댐 5곳 발표
정부가 충남 청양·부여 지천댐을 포함한 신규 댐 5곳의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석열 정부가 2024년 신규 댐 14곳 건설 계획을 발표한 지 2년여 만이다. 특히 과거 세 차례 주민 반대 등으로 무산됐던 지천댐은 충청권의 신규 용수 수요 등을 고려해 다목적댐으로 추진된다. 경북 김천 감천댐과 경남 의령 가례천댐은 댐을 건설하지 않고 대안을 추진한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지천댐은 총저수용량 5900만t 규모의 다목적댐으로 추진된다. 지천댐은 2023년 집중호우로 지천 하류에 피해가 발생하면서 당초 홍수 방어 위주로 검토됐다. 이후 충청권 메가프로젝트 등으로 신규 용수 수요가 발생하면서 정부는 용수공급 기능까지 갖춘 다목적댐으로 건설하기로 했다. 이번에도 댐 건설을 둘러싸고 지역 내 찬반이 맞서면서 정부는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추진 여부를 재검토했다. 아미천댐도 다목적댐으로 추진된다. 병영천댐은 기존 식수댐 하류에 총저수용량 120만t 규모의 댐을 새로 건설한다. 회야강댐은 기존 댐 여수로에 수문을 설치해 810만t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한다. 실제 댐 건설을 추진하는 곳은 5곳으로 줄었다.
한은총재 "연속 인상, 가래 대신 호미…시장에 강한 시그널"(종합)
그는 이번 연속 인상을 두고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을 언급하며 "(가래가 아닌) 호미로 정책을 편 것"이라고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연속 인상 결정 배경과 관련해 "물가 오름세가 더 확산하기 전에 선제대응해서 궁극적으로 우리 경제에 미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 총재는 "선제 대응은 최근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세와 가계부채 증가세를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조기 대응하면 통화 정책이 외환 시장의 중심을 잡아주고, 그만큼 환율 안정에도 기여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가 특효약은 아니지만, 대체로 보면 금리가 올라가면 (금융) 취약지수가 내려간다"고 말했다. 이어 "통화정책과 거시건전성 정책은 상호보완적이며, 이런 면에서 한국은행 만으로 금융안정을 담보할 수 없고 금융당국과 조화로운 정책으로 금융안정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환율이 지난 6월 말에 비해서는 상당히 많이 하락했고 안정됐지만, 역사적으로 봤을 때 아직도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입 물가 상승률을 봤을 때 (원화가) 좀 더 강한 쪽으로 가는 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제약을 위해선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신 총재는 "통화 정책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원화가) 추가 강세로 갈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10월 금리 결정과 관련해 주목할 지표로는 "8·9월 물가 지표와 2분기 명목 GDP, 기업심리지수 등이 중요하다"고 꼽았다.
ICT 인턴십 졸업생 취업률 89.3%…우수 학생·기업 시상
과기정통부는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온 노타AI를 이날 방문해 인턴십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과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AI·폐자원 연구 키운다…선도연구센터 11곳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선도연구센터 11곳을 추가로 선정해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기중앙회, 지자체와 충남 아산서 '中企 협동조합 워크숍'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충청남도자동차전문정비협동조합 등 우수조합 현장 견학을 비롯해 지자체별 지원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한은, 올해 성장 전망 2.6→3.3% 상향…5년 만에 최고(종합2보)
한은은 27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3.3%로 제시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GDP 성장률이 0.6%(전 분기 대비)로 전망치(0.2%)를 크게 상회한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분기별로는 올해 3분기와 4분기 실질 GDP가 각각 0.3%, 0.5% 성장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한은 조사국은 보고서에서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 지속에도 반도체 경기 호황과 그에 따른 파급 효과 확산으로 올해 성장률이 5월 전망치보다 높아질 것으로 봤다고 밝혔다. 이후 올해 5월 1분기 GDP 실적을 반영해 2.6%로 크게 올려잡은 데 이어 이번에도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한은은 올해 재화수출 증가율을 9.7%로 전망해 지난 5월 전망치(4.9%)의 두 배 가까이로 올려잡았다. 한은은 반도체 수출 증가세를 반영해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지난 5월 전망치(2억500억달러)보다 대폭 높인 4천500억달러로 전망했다. 올해 취업자 수는 14만명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은 이날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5월 전망치인 2.1%에서 2.9%로 0.8%p 상향 조정했다. 반대로 AI 수익모델 다변화로 반도체 수요가 예상보다 강한 '낙관 시나리오'에서는 성장률이 각각 올해 0.2%p, 내년 0.6%p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주호 전 교육부 장관, 호서대서 'AI시대 대학의 미래' 특강
호서대는 27일 이주호 전 교육부 장관이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특강했다고 밝혔다.
부산항, 글로벌 메이저 크루즈 그룹과 협력 강화
부산항만공사는 개별 브랜드 단위의 유치를 넘어 그룹 차원의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부산항 입항 확대는 물론 준모항·오버나잇, 럭셔리 크루즈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기 위해 이번 마케팅을 진행했다. MSC 크루즈 미주법인과는 부산항 입항 확대와 준모항 운영, 호화 브랜드 유치, 크루즈터미널 운영 방향 등을 협의했다. 로얄캐리비안 그룹과는 아시아 선대 배치와 부산항의 역할 및 향후 체류형 크루즈 확대 방안을,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라인 홀딩스와는 부산항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각각 논의했다.
서부발전, 아크와와 우즈벡 재생에너지 공동수주 나선다
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이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기업 아크와(ACWA)와 손잡고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에 나선다. 국내 발전공기업이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사업에 뛰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서부발전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아크와와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의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현지 재생에너지 플랫폼 프로젝트 수주에 협력하기로 했다.
면접 보고 취업까지…동작구, 맥도날드 50∼65세 구직자 모집
참여하려면 구청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동작취업지원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물가·집값·환율 잡으려 금리 미리 인상…이제는 속도조절
신 총재는 이날 간담회에서 '선제적·사전적·조기 대응'에 여러 차례 방점을 찍었다. 그는 "선제 대응은 최근 수도권 주택 가격 상승세와 가계부채 증가세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리로 집값을 잡는 것은 무리겠지만, 가파른 주택 가격 상승세를 잡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원/달러 환율과 관련해선 "통화정책으로 조기 대응하면 외환시장 중심을 잡아주고, 그만큼 환율 안정에도 기여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원화가) 추가 강세로 갈 여지가 있고, 19%나 되는 수입 물가 상승률도 상당히 상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총재는 점도표 중간값이 연 3.25%로 모인 것과 관련, "앞으로 네 번의 회의에서 지금보다 한 번 정도 더 금리를 올리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완만한 인상을 예상하는 이유는 연거푸 두 번 인상한 효과를 점검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살아보고 분양받는다"… 대방건설, '내포 디에트르' 분양전환 직영임대 도입
주택 구입에 따른 초기 자금 조달 리스크와 전세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완성된 주거 상품의 주거 환경을 직접 검증한 후 매수를 결정하려는 수요가 관측된다. 이러한 구조를 반영한 ‘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의 분양전환 우선권 부여 직영임대는 입주자가 최초 2년간 거주한 뒤 분양전환 여부를 결정하는 형태다. 필요에 따라 계약을 연장해 최장 4년까지 거주를 이어갈 수 있다.
농식품부, '기본소득·K푸드수출' 등 성과에 포상금 8천만원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특별 포상금과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6월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포상으로, 총 8천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포상자는 동료·본인·국민 추천을 시작으로 전문가 평가, 국민 평가단 평가, 국민 체감도 평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10건이 선정됐다. 특히 온라인 체감도 평가에는 국민 540여명이 참여했다. 더불어 농식품부는 역대 최대인 10만2천t 규모의 양파 수급 대책으로 도매가격을 ㎏당 최저 440원에서 평년 수준인 1천151원까지 회복시켰다.
무보, 트라피구라와 맞손…핵심 원자재 공급망 강화
무역보험공사 제공.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글로벌 원자재 거래기업 트라피구라와 손잡고 국내 기업의 핵심 원자재 확보와 공급망 다변화를 지원한다. 국내에는 에너지와 광물을 공급하고 국내 기업으로부터 석유제품 등을 구매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트라피구라와 국내 기업 간 핵심 원자재 거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무보는 금융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의 원자재 확보와 거래선 다변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쇼츠] 지상에선 30번 다 성공…군함에선 쏘자마자 추락?
국내 개발 중인 자폭용 드론이 첫 해상 운용 전투실험에서 두 차례 모두 이륙 직후 추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표적 타격 실험은 시도하지 못했습니다. 지상에서는 앞서 30여 차례 실험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대차·기아,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부품 협력사 AX 지원"
현대차·기아 제공.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식 현장에서 부품 협력사 임직원 250여명이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운영 관련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27일 현대차·기아는 경북 경주에 위치한 협력사 전용 교육 시설 '현대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GPC)'에서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준호 현대차·기아 구매전략사업부장 상무를 비롯해 이병찬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과 주요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기아의 교육 인프라와 협력사 네트워크, 전문 노하우에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결합한 민관 협력 상생 모델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1·2차 부품 협력사 임직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AI 전문 실무 교육을 우선 진행하고, 내년부터 연간 교육 인원과 지원 대상을 대폭 늘려 부품 공급망 전체의 AX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협력사들이 자사 공장의 실제 공정 데이터로 AI 모델링을 수행해 직접 품질 개선 솔루션을 도출하는 PBL 과제를 통해 현장 불량률 저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노린다.
삼성액티브운용, 'KoAct 고배당액티브' 첫 월분배 지급...주당 85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고배당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후 첫 월분배금 지급에 나선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을 동시에 노리는 고배당 전략에 투자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에 따르면 KoAct 고배당액티브 ETF는 주당 85원의 첫 분배금을 지급한다. KoAct 고배당액티브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고배당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운용한다. 여기에 향후 실적 성장이나 주주환원 확대를 통해 배당금 증가가 기대되는 '잠재적 고배당주'에도 투자한다.
전남광주 8월 기업심리지수, 제조업 하락·비제조업 상승
반면 비제조업은 94.5로 전달에 비해 1.6P 상승했다.
한은 "주가 하락에 소비 주춤…장기화 땐 추가 하방 압력"
최근 증시 조정이 일부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한국은행 분석이 27일 나왔다.
KTC, 전기차 급속충전기 통신 표준 개발…부품 교체 6개월→1~2개월
제조사마다 다른 통신 방식을 표준화해 부품 교체 기간을 단축하고, 노후 충전기 관리 체계도 구축한다. 27일 KTC는 전기차 급속충전기 제어부와 파워모듈 간 통신 프로토콜 표준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중심의 노후 충전기 관리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기차 충전기와 차량, 충전기와 서버 간 통신에는 국내외 표준이 마련돼 있지만 충전기 내부 제어부와 파워모듈 사이에는 표준이 없다. 노후 충전기 관리 방식도 개선한다.
금융노조 "지방 이전 연기 아닌 중단"…내달 4일 총파업
당초 지난 25일 국무회의에서 금융위원회 등 행정기관 이전 방안이 논의될 것이란 관측이 있었지만 관련 안건은 상정되지 않았다. 금융노조는 이번 총파업의 주요 요구사항으로 △주 4.5일제 도입 △금융기관 지방 이전 저지 △실질임금 인상 등을 내걸었다.노동시간 단축과 임금 인상도 주요 요구사항이다. 노조는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 등을 고려해 6.0%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2.5% 인상안을 고수하고 있다. 노조는 "실질임금을 삭감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금융노조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다음 달 3일 1차 총파업 단행 회견을 진행한다.
멤레이비티, 비핵심 계열사 정리 착수 "재무구조 개선 박차"
코스닥 상장사 멤레이비티가 계열사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비핵심 자산은 정리하고 성장성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자원을 투입하는 선택과 집중형 경영전략을 채택한 셈이다. 회사 측은 "계열사별 사업성과 성장 잠재력을 재점검하고, 자산 효율화를 통해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멤레이비티 관계자는 "관련 사안들의 세부 방안, 시기 등은 현재로썬 확정된 바 없으며 향후 이사회 결의 등을 거친 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자회사 율호머트리얼즈는 재가동에 나선다.
'비행 중 항공기 비상구 조작' 50대 외국인 집행유예
비행 중인 항공기의 비상구 손잡이를 조작한 50대 외국인 승객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삼성 계열사 보유 에스원 지분, 전량인수 제안"
앞서 FCP는 삼성 계열사들이 에스원 지분을 계속 보유할 사업적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주장해왔다.
'중소벤처 기업승계 전과정 돕는다' 기보, M&A 매칭시스템 구축
기술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의 기업승계를 돕고 인수·합병(M&A) 시장을 활성화하기 '기업승계 M&A 매칭 시스템'을 구축했다. 27일 기보에 따르면 매칭 시스템은 승계를 희망하는 기업의 수요 발굴부터 전문 중개 기관 연계, M&A 진행 관리까지 기업승계 전 과정을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日 증권사 인수, 확정된 사항 없어…확정 시점 재공시"
미래에셋증권이 일본 증권사 인수에 나섰다는 보도에 대해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정부, 中企 지원사업 절반 정리…4조 절감해 신성장 집중 투자
정부가 중소기업 지원사업 472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 유사·중복되거나 성과가 낮은 사업을 통폐합하고 예산을 줄여 4조원을 절감한 뒤 신성장 분야 핵심 사업에 재투자한다. 신안보·제약바이오·기후테크·K소비재 등 4대 분야에서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혁신기업에 최대 5년간 100억원 이상을 묶음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는 27일 재정운용전략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 부처 중소기업 지원사업 효율화 방안'과 '신성장 분야 혁신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 가운데 중기부 사업과 올해 신규 사업 등을 제외한 472개·25조5000억원 규모 사업을 대상으로 효율화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우선 232개 사업을 손질해 88개는 통폐합·폐지하고 144개는 예산을 감액한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진행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미흡 판정을 받은 83개 사업 가운데 13개는 폐지하고 31개는 감액한다. 효율화를 통해 절감한 4조원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지원에 다시 투입한다.
신세계百,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생물다양성 보전 업무협약
신세계백화점은 2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완성차 2곳·AI인프라 갖춘 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 넘어 산업 플랫폼 돼야"
국토교통부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광주 전역을 자율주행차 실증도시로 지정한 가운데, 기술 개발 못지않게 실증 데이터를 지역 산업으로 연결하는 작업이 시급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실증 차량만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축적된 데이터를 지역 부품기업의 기술전환과 신산업 창출로 연결하는 산업 설계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이천환 전남대 교수는 'AI 자율주행 실증도시 지역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광주 전역을 거대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이자 산업화 플랫폼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로보택시 리빙랩에서 출발해 실증→데이터→기술개발→부품·SW 국산화→기업 성장→신산업 창출로 이어지는 'Mobility AX 산업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는 분석이다. 완성차·부품·AI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도시라는 강점을 살릴 수 있다는 게 이 교수의 결론이다. 특히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 중인 기업들의 발언에 관심이 쏠렸다.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자체 개발한 레벨4 셔틀 'ROii'로 안양·세종·인천공항 등에서 실증 서비스를 운영해온 경험을 공유했다. 라이드플럭스는 최근 한진과 함께 군산~전주~대전 116㎞ 구간에서 25톤급 자율주행 화물트럭을 정기 운행하며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상용화 단계에 진입한 상태다. 이동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미래차산업과장은 지역 차원의 실증도시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정부·통신3사, AI 시대 통신망 투자 확대…연내 종합대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서울에서 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함께 'AI 시대 통신망 투자 촉진을 위한 민·관 협의체' 발족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달 과기정통부 부총리와 통신 3사 CEO 간담회의 후속 조치다. 5G 상용화 초기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통신 3사의 설비투자(CAPEX)가 감소하는 가운데 AI-RAN·6G 등 차세대 통신망 투자 확대와 규제·세제 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통신망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부 예산·세제 지원과 규제 합리화, 3G 등 구형망의 안정적·점진적 전환 방안도 다뤘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 확대…경기남부도 다시 강세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이 강북 등 중위권 이하 지역의 가파른 상승세에 오름폭을 확대했다. 경기권도 반도체 벨트를 포함한 남부지역 중심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성북구와 강북구, 종로구(0.46%)는 관련 통계가 공표되기 시작한 2012년 5월 첫째 주 이후 약 14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남구(-0.11%)는 전주 대비 낙폭을 0.06%포인트 확대했고 서초구(-0.05%)는 0.04%포인트 줄였다. 경기(0.15%→0.23%) 역시 전주 대비 상승폭을 키웠다. 반도체 업황 기대감에 동탄을 중심으로 크게 올랐던 가격 흐름이 최근 둔화했으나 삼성전자 사내 주택대출 등 추가 유동성 유입 가능성 등이 시장 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은 0.01% 상승했고 수도권 전체로는 0.22% 올랐다. 전국 주간 전세가격은 직전 주 대비 0.11% 상승했다. 서초구(-0.04%)는 2주 연속 약세였고 강남구(0.02%)는 3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AI픽] 독파모 5개팀 AI 학습데이터 푼다…1.56조 토큰 공개
공개 데이터는 약 3천544만건, 추정 1.56조 토큰 규모다. 이론적으로 700억∼800억개 파라미터 수준의 대형 AI 모델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규모로, 대규모 사전학습 데이터부터 영상·음성 등 멀티모달 데이터, AI 안전성 확보를 위한 레드티밍 데이터까지 포함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개 영상 234만건과 방송 영상 52만건, 영상 클립을 기반으로 한 텍스트 1천550만건과 음성 질의응답 1천200만건을 구축했다. 영상 장면을 문장 단위로 설명하는 캡션 등이 포함돼 AI의 영상 이해와 이미지 생성 모델 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 업스테이지는 1조 토큰 규모의 사전학습 데이터와 50만건의 사후학습 데이터를 마련했다. 사후학습 데이터에는 추론·판단·실행 등이 포함돼 AI 에이전트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한은 총재 "호미로 선제대응"…기준금리 2연속 인상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7일 기준금리를 두 달 연속 올렸다.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0.25%p 인상했다.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는 2천억 달러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한은은 이날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3.3%로 0.7%p 높였다. 내년 성장 전망치도 2.1%에서 2.9%로 0.8%p 상향 수정했다.국민 소득도 크게 늘고 있다. 2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는 38년여 만에 최대인 15.6%가 지난해보다 늘었다. 물가 상승 영향을 제거한 실질소득도 1.5% 증가했다. 시장에선 이번 금리 인상 사이클이 내년 1분기까지 1~2차례 추가 인상을 통해 3.25~3.5%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
"소상공인 온라인 통합관리 최대 2년 전액 지원"…샵링커, ‘스마트상점’ 2차 모집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샵링커지앤씨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2차 모집한다. /사진=샵링커 온라인 유통 채널 다변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 지원 기술보급 사업이 2차 모집에 돌입했다. 한국정보공학 자회사인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기업 샵링커지앤씨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 소상공인 2차 모집을 지난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도시락 배달하며 안부 확인…울산남구·풀무원헬스케어 '맞손'
울산 남구는 풀무원헬스케어와 함께 '청장년 고립 위기 가구 영양 지원과 밀착 모니터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소식] 부산해수청, 어선사고 취약시기 안전점검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AI 혁신 워크숍 = 부산항만공사는 내달 8일 '2026 부산항 인공지능 혁신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토장관 "탄천센터 주택 공급시 청년·신혼부부 공공주택 우선"(종합)
전날 오 시장은 김 장관과 면담에서 탄천물재생센터 부지에 청년 주택단지를 포함한 '동남권 청년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하자는 대안을 제시했고 김 장관도 이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해당 부지에 주거 기능을 절반가량 배치하면 최대 1만3천가구 공급이 가능하다는 게 서울시 추산이다. 그는 "어린이정원 밑에 보면 병원 부지가 있다. 이런 부지는 가능하지 않으냐"며 "그 위에 안쪽에 보면 옛날 미국 군인들이 썼던 학교가 있다. 그런 부지들을 대상으로 청년들을 위한 주택을 검토해 봐야 하는 게 아니냐는 거고 이것조차도 공론화 과정을 거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용산공원을 개발할 경우 전체 공급 물량을 임대주택으로 채울지에 관한 질문에는 "현재는 거기까지 전혀 나가지를 못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것도 '로또 임대'가 될 수 있어 그런 문제에 대한 사회적 토론과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운협회, 국적선사 'AI 전환' 본궤도 올린다…9월 2일 부산서 AX 기술설명회
한국해운협회가 글로벌 환경·안전 규제 강화와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국적 선사들의 인공지능 전환(AX) 실행력 제고에 본격 착수한다. 단순 개념 검토 단계에 머물던 AI 기술을 최적항로 도출과 선박 예측정비 등 실제 운항 효율화 및 안전 관리 현장에 직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2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국해운협회 부산본부는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부산 중구 부산무역회관 대강당에서 '해운업 AX 전략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
37일째 파업 부산 반도체기업 리노공업 노사 강대강 대치
리노공업 노동조합은 27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회견을 열어 "부산고용노동청은 노조를 혐오하고 온갖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리노공업을 특별근로감독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사측은 쟁의행위 중 대체인력 투입이 금지돼 있지만, 유해 작업에 특수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노동자를 투입해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회사 측은 "노조의 임금 요구안은 막대한 고정비 부담을 초래해 받아들일 수 없고, 단체교섭 시작 후 110일간 3차례 대안을 제시하면서 성실하게 교섭에 응했다"고 맞섰다.
광주은행, 미등록 이주민·이주아동 가정에 1억원 지원
광주은행은 27일 미등록 이주민 의료 및 생활안정 지원 후원금 1억원을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위프렌즈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전남광주지역에 거주하는 미등록 이주민과 미등록 이주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의료비와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강보험 적용이 어려워 의료비 부담이 큰 미등록 이주민에게는 1인당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를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 산업단지 입주기업 금융지원
신용보증기금은 KB국민은행과 '산업단지 입주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제조업 균형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역기반산업 영위 기업 △신성장동력산업 영위 기업 등이다.
독파모 평가 공방 확산…모티프 이의신청에 정부 "공정 검토"(종합2보)
모티프가 이번 2차 평가에 제출한 '모티프 3' 모델은 글로벌 AI 종합 성능 지표인 AAII에서 47점을 획득했다. 이는 2차 평가에 참여한 업스테이지(37점), SK텔레콤[017670](35점), LG AI연구원(31점)의 모델보다 높은 점수다. 모티프는 특히 평가 배점과 전문가·사용자 평가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 독파모 2차 평가는 벤치마크 평가 40점(AAII 25점·NIA 15점), 전문가 평가 35점, 사용자 평가 25점으로 구성됐다. 모티프는 이 가운데 벤치마크 평가 배점 산정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최고 수준 모델의 AAII 점수가 63점인데 이를 25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15.75점에 불과해 모델 간 실제 성능 차이가 평가 점수에 충분히 반영되기 어렵다는 취지다. 전문가 평가에 대해서는 LG AI연구원의 사례를 들었다. 사용자 평가에 대해서도 "브랜드 인지도나 선입견이 평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며 블라인드 평가 방식 적용 여부와 상세 결과 공개를 요청했다. 모티프는 다만 "이의 제기는 저희가 독파모에 선정돼야 한다는 주장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이의 제기 결과와 관계없이 독파모 3차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과기정통부 "15일 내 공정 검토"…배 부총리 "평가제도 보완" 과기정통부는 모티프의 이러한 이의신청을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배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모티프의 이의신청 제기를 의식한 듯 독파모 평가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네팔 급파…'수력발전소 실종' 9명 구조 총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네팔로 출국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즉시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지 정부 및 외교 당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실종자 수색과 사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과 윤장현 남동발전 신성장본부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네팔 현지로 떠났다. 정 부회장은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나 "현재 관계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연락이 닿지 않는 직원들의 구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전날 네팔 중북부 산악지대를 덮친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로 인해 발생했다.
상법 개정에 커진 사외이사 역할…삼정KPMG, 회계전문가 역량 강화
상법 개정으로 이사의 주주에 대한 책임과 이사회 감독 기능이 강화되는 가운데 삼정KPMG가 회계 전문가들의 사외이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특히 회계 전문가들이 갖춘 재무·회계 전문성에 기업 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를 접목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내부회계관리제도를 비롯해 상법 개정과 기업 거버넌스, 재무보고 감독, 이사회 환경 변화, 감사위원회 커뮤니케이션 등 실제 이사회에서 요구되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삼정KPMG 전문가들은 내부회계관리제도 최신 동향과 AI를 활용한 재무보고 감독, AI 거버넌스, 자금부정통제 공시, 밸류업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성신양회 '초유지 콘크리트' 5시간 작업성 유지
시멘트 전문기업 성신양회와 자회사 성신레미컨이 콘크리트의 유동성을 장시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초유지 콘크리트' 기술로 한국콘크리트학회의 기술인증을 획득했다. 폴리카르본산계 고성능 감수제와 글루콘산염계 지연제를 함께 사용해 콘크리트의 슬럼프와 유동성을 최대 5시간 유지하는 기술이다.
금융노조 총파업.."은행 지방 이전 시도 중단·4.5일제·임금 6%↑"
뉴시스 한국노총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국책은행 지방 이전 시도 중단과 임금 6% 인상을 골자로 오는 9월 4일 총파업을 결행한다. 금융노조는 27일 서울 중구 동아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융산업과 노동자의 삶을 흔드는 일방적인 지방 이전을 강행한다면 더 이상 물러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오는 28일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9·4 총파업으로 투쟁 수위를 끌어올린다. 노조의 핵심 요구 사항은 △한국산업은행·IBK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의 지방 이전 논의 중단 △임금 6% 인상 △주 4.5일제 정착 등이다. 산은·수은·기은 노조는 지난 11일 '국책은행 3사 노조 지방이전 저지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산업은행 노조는 박상진 회장에게 "정부에 산업은행을 2차 이전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공개적으로 지방이전에 반대해달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실질임금을 삭감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새마을금고도 집단대출 재개…상호금융 영업 정상화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이날부터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을 다시 취급하기로 했다. 관련 대출에 대한 대출모집인 영업도 재개한다.
KB국민은행 산단 입주기업 지원 "3500억원 규모 보증서 대출"
KB국민은행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에 총 100억원을 출연해 생산적금융에 나선다. 27일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제조업 균형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금과 보증료 지원금으로 각각 25억원씩 총 100억원을 출연한다. 이를 바탕으로 약 35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공급할 예정이다.
KB금융, 중소기업 산업안전 구축 지원…2차 공급기업 모집
KB금융그룹이 중소기업 446곳과 함께 맞춤형 산업안전 솔루션을 제공한 데 이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27일 KB금융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소기업 산업안전 구축 지원사업' 1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2차 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금융은 총사업비 70억원을 전액 지원한다. 1차 사업 종료 후 공급기업별 안전활동과 현장 개선 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기업에는 2차 사업에도 지원을 이어간다.
올해 전국 비아파트 거래 중 80%가 ‘청년미래보금자리론’ 대상
올해 전국에서 거래된 비아파트 10건 중 8건이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4억원 이하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85㎡ 이하·4억원 이하’는 정부가 8·13대책에 담은 ‘청년미래보금자리론’ 지원 대상의 핵심 요건이다. 서울만 놓고 보면 85㎡ 이하·4억원 이하 비아파트 거래는 2만1695건으로, 전체 3만3539건 중 65%를 차지했다. 이 중 연립·다세대주택은 1만5668건, 오피스텔은 6027건이었다.
美비호에 달라진 쿠팡, 당혹스런 공정위…조사에 수년 걸릴 수도(종합)
이전에도 같은 법 위반으로 공정위 현장 조사에 응해왔다가 입장이 달라진 만큼 미국 정치권에서 공정위 조사·제재 등과 관련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 이후 자신감을 얻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당장 다른 기업으로 현장 조사 불응이 확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쿠팡은 현장 조사 거부라는 전례를 남겨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이다. 쿠팡 관련 조사는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19일부터 28일까지 쿠팡을 현장 조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쿠팡 측이 조사 사실을 사전에 통지받지 못했다며 조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19∼24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현장 조사를 시도했으나 무산됐다. 여기에 쿠팡 측은 공정위의 현장 조사 결정·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법원에 제기하고, 집행정지도 신청했다. 공정위는 쿠팡의 소송 제기 사실을 24일 인지하고 현장 조사에서 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행정조사기본법은 2007년 제정됐다. ◇ 쿠팡, 올초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으로 과징금 22억…현장조사 받아 반면 공정위는 대규모유통업법은 행정조사기본법 예외에 해당한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공정위는 이를 근거로 다른 기업은 물론 쿠팡을 상대로도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벌여왔다. 제재에 앞서 쿠팡은 불응 없이 공정위 현장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현장 조사를 거부한 쿠팡과 관련해 내릴 수 있는 공정위 제재는 최대 과태료 2억원에 그친다. 쿠팡의 주장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면 공정위는 현장 조사 7일 전 이를 사전 통지해야 할 수도 있다.
[테크스냅] CJ올리브네트웍스, 여중생 'AI 요리 해커톤' 성료
CJ올리브네트웍스가 CJ-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과 연계해 여중생 대상 인공지능 요리 해커톤을 진행했다.
중진공·KB금융, 中企 산업안전 도울 기업 17곳 모집
27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전관리 비용 부담과 인력 부족 등으로 산업안전 기반을 충분히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진공과 KB금융은 산업안전 기술·제품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현장 개선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연결해 현장 개선과 안전물품 공급, 안전교육·컨설팅 등 맞춤형 산업안전 해결책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ICSD 통해 국고채 달러 결제 체결..."시중은행 최초"
하나은행이 국제예탁결제기구(ICSD)를 통한 국고채 매매에 성공했다. 하나은행은 27일 해당 매매를 달러로 결제했는데 이같은 방식의 거래는 한국 시중은행에서는 처음이다. 하나은행은 국고채 매매 대금을 달러로 체결해 외국인 투자자의 결제 편의성을 높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은경 신복위원장, 美서 '금융기본권' 제안…"금융은 삶의 기반"
신복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금융은 단순한 거래수단을 넘어 삶을 지탱하고 다시 출발할 수 있게 하는 기반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경 신용회복위원장 겸 서민금융진흥원장이 미국에서 금융을 시혜적 보호가 아닌 보편적 권리로 바라보는 '금융기본권'을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으로 제안했다. 그러면서 한 번의 경제적 위기가 금융에서의 영구적인 배제로 이어지지 않도록 재기의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 금융기본권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 5일간 총파업 철회…"노사 큰 틀에서 합의"
카카오뱅크 노동조합이 오는 31일부터 닷새간 예정했던 전면 총파업 계획을 철회했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노사는 전일 오후 3시부터 임금협상 교섭을 진행했다.
[AI픽] 과기2차관 "AI, 미중과 격차 있지만 피지컬 AI는 세계 1강으로"
"한국 35·미국 100·중국 70점 평가…경쟁 초기 제조업 강점 살려야"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27일 "우리의 역량을 결집하면 피지컬 AI 1강도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AI는 상당히 늦게 뛰어들었지만 피지컬 AI는 경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글로벌 1강이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류 차관은 현재 AI 경쟁력을 "미국이 100점이라면 중국은 70점, 우리나라는 35점 정도"라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은 미국 턱밑까지 와 있고 우리는 미국 허리에도 못 온다"고 진단했다.
방미통위, AI 불법·유해정보 대응 강화…자율 안전조치 논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7일 인공지능 서비스 확산에 따른 불법·유해 정보 노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자의 자율적 안전조치 활성화와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네팔 급파…'실종 직원 9명 구조' 총력 지휘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가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네팔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남동발전 3명,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6명 등 총 9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남동발전은 이날 현지에 대응팀을 급파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즉시 40명 규모의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외교 당국 및 현지 정부와의 긴밀한 공조 아래 실종자 수색과 사태 수습에 총력을 쏟고 있다. 27일 정 부회장은 이날 오후 1시 2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8명 규모의 1차 현장대응팀과 함께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 정 부회장은 28일(한국시간) 새벽 1시 카트만두에 도착하는 대로 현장 지휘소를 구축하고 실종자 수색과 현장 대응을 직접 이끌 예정이다.
울주복지재단, 테크노섬나회 후원 백미 455포 취약계층에 전달
울주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테크노섬나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장관, 아세안+3 장관회의 참석…'AI 인재 1만명 양성' 소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태국에서 개최된 제14차 아세안+3 노동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노동부가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수석대표 연설에서 한국의 '노동 있는 산업 대전환' 정책을 소개했다. 아울러 한국은 AI 분야에서 내일배움카드를 통한 K-디지털 트레이닝을 지원해 즉시 현장 투입 가능한 실무인재 1만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김 장관은 소개했다. 김 장관은 28일 해외 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태국에 취업한 한국 청년들과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그는 이번 연속 인상을 두고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을 언급하며 "(가래가 아닌) 호미로 정책을 편 것"이라고 비유하기도 했다. 27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일어난 대규모 홍수로 지금까지 네팔에서 157명이 숨지고 외국인 391명을 포함한 484명이 실종됐다. 물가 못 따라가는 월급…근로자 실질임금 석달 연속 감소 물가 상승세가 임금 상승세를 웃돌면서 근로자 실질임금이 석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부터 3달 연속 마이너스(-)다. 실질임금이 석 달 넘게 감소한 건 2023년 4∼8월 5개월 연속 줄어든 이후 처음이다. 누리호 5차 발사 10월 7일 확정…역대 최다 위성 15기 싣는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5차 발사 예정일이 오는 10월 7일로 결정됐다. 우주항공청은 27일 경남 사천시에서 제1회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누리호 5차 발사 예정일을 이같이 결정했다. 위원회는 누리호 5호기와 탑재 위성, 나로우주센터의 준비 상태와 계획, 발사 조건을 검토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0%…국민 63% "개헌 시 불출마해야"[NBS]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0%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8월 마지막 주말 장마철처럼 비 온다…남부에 호우 예상 8월 마지막 주말에는 마치 장마철처럼 정체전선이 형성돼 비가 내리겠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8-2부(정수영 최영각 장성진 부장판사)는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홍 전 차장과 조태용 전 원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내달 30일 오전 11시에 연다. 이는 공공기관에 부과된 과징금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LG전자·기후부, 폐가전 부품서 희토류 재활용 시범사업
이번 시범사업은 가전 핵심부품인 컴프레서의 폐기 단계에서 핵심 광물인 희토류 영구자석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거래 '온라인 쇼핑몰' 정식 운영
재생에너지로 발전한 전기를 사려는 기업과 팔려는 발전사업자가 직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중개 플랫폼이 27일 문 열었다.
부산진해경자청, 'BJ-INVESTIA' 속도...기업 투자 전 과정 연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기업의 전 투자 과정을 공공·민간 전문기관과 연결하는 투자지원 플랫폼 'BJ-INVESTIA'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공의 행정력과 민간 전문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투자 검토부터 사업 안착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기업과 경자청, 전문기관이 투자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간다. 경자청은 이 같은 투자 생태계 구축을 위해 분야별 협력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7월 9일에는 법무법인 태평양과 협약했다.
가톨릭관동대·연암대, 푸드테크·스마트팜 융합 연구개발 맞손
가톨릭관동대학교와 연암대학교가 식품 기술과 스마트팜 분야의 연구개발과 기술창업, 국제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年 250만원 이자가 105만원으로..우리銀 과감한 '포용금융'으로 6천명 숨통
연 250만원에 달하던 이자 부담이 105만원 수준으로 줄었다. 우리카드에서 1500만원을 연 16.7% 금리로 빌렸던 43세 주부가 우리은행 대출로 갈아탄 결과다. 금리가 연 7%로 낮아지면서 한 해 이자 부담을 145만5000원가량 덜게 됐다. 우리은행이 금융취약계층의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는 포용금융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산출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생활자금을 지원하고, 2금융권 고금리 대출은 은행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3월 23일 '우리 WON Dream 생활비대출'을 출시하며 포용금융 지원을 본격화했다. 연 이자 부담이 23만원 가량 줄어든 셈이다.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고금리 대출 대환도 확대했다.
인천의 맛을 한자리에… 상상플랫폼서 ‘제물포웨이브마켓’ 29~30일 개최
인천의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제물포웨이브마켓은 2024년부터 이어져 온 제물포의 대표 로컬 팝업마켓이다. 이번 마켓은 ‘인천의 맛’을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 이벤트 등이 열린다. 66개사의 로컬브랜드 셀러가 참여해 7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식음료 분야 46개사를 비롯해 공예, 패션, 뷰티, 문화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인천의 개성과 매력이 담긴 먹거리를 제공한다. 구매 혜택도 제공된다.
SSG닷컴, 패션·라이프 인적분할…전문화·계열분리 기반 마련(종합)
SSG닷컴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라이프스타일 사업 부문의 인적 분할을 승인했다. SSG닷컴의 지분은 이마트 65.1% 신세계 34.9%인데, 분할 후 이마트와 신세계는 SSG닷컴과 신세계몰의 지분을 같은 비율로 갖는다. SSG닷컴은 "하나의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통합 플랫폼 전략에서 나아가 사업부별 핵심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전문화된 사업 구조를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존속법인인 SSG닷컴은 그로서리 중심의 온라인 장보기를 비롯해 기존 커머스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신설법인 신세계몰은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한 이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한다.
울주군 새마을회, 홀몸노인 가정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참가자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 주택의 천장 누수 부분을 수리하고, 도배·장판을 교체했다.
관세청, 국제우편 한번 더 검사했더니 ‘먀약밀수 10건’ 검거···올해에만 마약 ‘3500만명’ 동시투약분 적발
관세청은 올해에만 ‘350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마약 분량을 적발했다. 관세청은 적발한 마약을 바로 압수하지 않고 수사관 감시 아래 그대로 배송해 실제 수취인과 배후 조직을 추적·검거하는 ‘통제배달’ 방식으로 적발된 마약의 밀수사범도 모두 검거했다. 인천공항세관은 베트남에서 원료를 밀수해 국내에서 마약을 제조하려던 조직원 2명도 검거했다. 해당 조직은 조직원 지인의 자택을 허위 수취지로 마약을 밀수입한 다음 택시기사를 매수해 마약을 실제 수취지로 이동해 단속을 회피하려 했으나, 세관의 잠복수사 끝에 조직원을 검거했다.
부안 하왕등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보 특수성
전북특별자치도는 부안군 위도면 하왕등리 하왕등도가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분양가 전국이 '뜀박질'… "가격이 경쟁력" 분상제 적용 단지들 속속 공급
최근 2년간 전국 아파트 분양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및 정비구역 단지의 공급이 지속되고 있다. 지방에서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청약을 받은 경기 김포 '호반써밋 풍무Ⅲ'는 일반공급 294세대 모집에 평균 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 일원에는 ㈜이지건설이 공공택지 분상제가 적용되는 민간분양 아파트인 '아산테크노밸리 the1 7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으로 들어서는 단지는 전용면적 77·84㎡ 총 622세대로 구성된다. 전용 60·84㎡ 총 441세대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5층, 3개 동으로 구성된다.
엔켐, 14CB '풋옵션' 없앴다…750억 분할상환
엔켐이 제14회 전환사채(CB)의 조기상환청구권을 없애고 상환 시점을 2029년까지 분산한다. 단기간에 CB 상환 요구가 몰릴 위험을 낮추고 전해액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자금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27일 엔켐에 따르면 이날 서울 한국교총회관에서 열린 제14회 CB 사채권자집회에서 사채 조건 변경안이 가결됐다. 상환 요구가 특정 시점에 집중될 가능성을 낮추고 자금 집행 시기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단기 유동성 압박을 낮출 수 있지만 향후 매년 예정된 CB 매입 재원을 안정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관건이다.
상폐돼도 6개월 더 거래…엔피엑스·아크솔루션스 K-OTC서 거래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된 엔피엑스와 아크솔루션스 주주들에게 최대 6개월간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출구'가 열린다. 금융투자협회는 엔피엑스와 아크솔루션스를 27일 K-OTC시장 상장폐지지정기업부에 신규 지정하고 오는 31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장폐지지정기업부는 코스피·코스닥에서 퇴출된 기업 가운데 투자자 보호를 위한 최소 요건을 갖춘 기업의 주식을 일정 기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장이다. 상장폐지 이후 주식 거래가 사실상 막히는 기존 주주들에게 추가적인 매매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두 회사가 추가되면서 K-OTC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기업은 총 125개사로 늘어난다.
피지컬 AI 휴머노이드 제조센터, 광주 첨단산단에 구축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7일 광주테크노파크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에서 '실물인공지능 기반 인간형 로봇 제조혁신센터 구축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건의
경기 고양시는 27일 정부 서울청사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민선 9기 시장·군수·구청장 국정 설명회'에서 수도권 규제 완화와 도시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2대 핵심 정책건의서를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양 경제자유구역 및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관련해 경기북부 유일의 100만 특례시임에도 과밀억제권역 등 중첩 규제로 도시 자족 기능이 약화한 현실을 설명했다. 이어 정밀 의료 및 K-컬처를 전략산업으로 추진 중인 고양 경제자유구역이 수도권 입지 규제의 한계를 넘어 국가 첨단산업 거점으로 지정되도록 산업통상자원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윤덕 국토부장관, "서울시와 협의하면 수도권 10만호 공급 가능"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시와 협의가 되면 수도권에 10만호를 공급할수 있다고 밝혔다. 용산공원은 어린이정원을 특정해 개발하는 대신 이미 훼손된 부지를 중심으로 공론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가 대안으로 꺼낸 탄천물재생센터는 대체 부지를 찾는 작업이 쉽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김 장관은 27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서울시와 협의가 원활하게 진행돼 3만∼4만가구가 추가되면 정부가 준비하는 수도권 신규 공급 물량이 10만가구를 넘어설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추가로 협의할 물량은 이와 별도로 공급 여력을 확대할 수 있는 카드인 셈이다. 용산공원을 둘러싼 논의에서는 어린이정원이 곧바로 주택 공급 대상지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이런 부지는 가능하지 않느냐"며 해당 부지에서 청년용 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지 사회적 논의를 거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중산층이 살 수 있는 보편형 공공주택도 있어야 한다"며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을 우선 대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센터 이전 자체를 결정하는 것보다 실제 이전지를 정하는 과정이 더 어려울 수 있다고 봤다.
신현송 “환율 아직도 높은 수준···원화 더 강해져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 총재는 “환율이 지난 6월 말에 비해서는 상당히 많이 하락했고 안정됐다”라면서도 “환율 수준보다는 예측성이 중요하다고 본다”라고 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날보다 3.9원 내린 1380.9원을 기록했다. 그는 “환율에 각별히 관심을 쏟겠다”고도 덧붙였다.
속초해경 직장협의회 출범…근무 환경 개선·고충 해소 나서
강원 속초해양경찰서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소통을 위한 직장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한은 '연속 인상'에도…증권가 "점도표 쇼크없다" 안도
그동안 채권시장을 짓누르던 극단적인 매파(통화 긴축 선호) 성향이 확인되지 않으면서 채권 금리도 상단이 막힐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한은은 물가 오름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 대응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국채선물 가격은 한은이 이날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하면서 하락 폭을 키웠다. 향후 6개월 점도표 중간값이 3.25% 수준이고, 현재 기준금리(3.00%) 수준에도 5개의 점이 찍히면서 급격한 인상 사이클에 대한 채권시장의 우려가 빠르게 완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긴축 사이클의 최종 종착지를 두고는 1회 추가 인상과 2회 추가 인상으로 엇갈렸다. 추가 1회 인상에 무게를 두는 쪽은 점도표 중간값 3.25%를 근거로 삼는다. 견조한 수요와 물가 압력을 고려해 올해 11월과 내년 2월 총 2회 추가 인상이 단행될 것이란 반론도 만만치 않다. 김성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요 측면의 물가 및 성장 압력이 확대됐고 잠재성장률 상향 조정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밀실에서 한 결정이 어떻게 공론화?”···지천댐 건설 확정에 주민들 반발
정부가 27일 신규 댐 5곳 건설 추진을 발표하면서 이 중 1곳인 충남 청양·부여 지천댐 인근 주민들이 공론화 과정의 불투명성을 들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공론화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 반대대책위 주장이다. 김명숙 반대대책위 공동위원장은 와의 통화에서 “이런 과정을 거쳐 나온 결과를 주민들에게 받아들이라고 하는 것은 공론화가 아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공론화위원회 구성과 전문성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지천댐 건설 반대 움직임은 2년 넘게 이어져 왔다. 반대대책위는 2024년 7월부터 피켓 시위 등 반대 활동을 벌여왔으며 청양군의회는 같은 해 8월 지천댐 건설 반대 결의문을 의결했다. 군의회는 지난해에도 기후부에 반대 입장을 담은 문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등 공공서비스에 자율주행차 투입
경기 화성시는 내년 말까지 남양읍 일대에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비롯해 8대 공공서비스에 자율주행차를 투입해 실증하는 '자율주행 리빙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율주행 리빙랩은 범부처 자율주행 연구개발을 통해 고안한 기술을 공공서비스 분야와 연계해 실제 도로에서 실증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화성시 등은 8대 공공서비스 분야에 자율주행차를 투입하기로 했다.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카니발 차량 5대가 남양읍 남양리 일대에서 운행 중이다.
금값, 한 달 새 약 18% 상승...안전자산에 투자자 몰린다
국내 시장에도 금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비단의 실물기반 금 상품인 'e금'은 지난달 26일 그램(g) 당 19만1900원에서 이달 26일 20만7900원을 기록하며 한 달 만에 약 8.3% 올랐다. 은과 구리도 가파른 상승세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9월 인도분 은 선물은 24일 기준 온스당 68.73달러로 지난달 24일 58.8달러 대비 약 16.7% 올랐다. 런던금속거래소(LME) 현물 구리 가격도 이달 17일 장중 역대 최고가인 톤당 약 1만4912달러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약 19.2% 상승했다. 비단은 실물자산을 디지털 상품으로 구현해 거래할 수 있는 실물연계자산(RWA)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이다.
'찍힘에 강한 원목 스타일 강마루' 한솔홈데코 '울트라' 리뉴얼
한솔홈데코가 내구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합판 강마루 '울트라'를 리뉴얼 했다. HPL은 여러 겹의 소재를 고온·고압으로 압착해 만든 표면재로 바닥에 가해지는 마찰과 생활 충격에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한솔홈데코는 울트라에 내수합판 코어와 HPL 표면재를 결합해 기본 내구성을 확보하면서 최신 트렌드인 자연 소재·원목 질감 디자인을 적용했다.
2분기 임금 대비 물가 강세…체감임금 3개월 연속 감소
올 2·4분기 내내 물가상승률이 명목임금 상승률을 앞지르면서 실질임금이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올 7월 채용 및 입·이직은 크게 반등하는 추이를 이어가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27일 발표한 사업체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근로자 1인당 명목임금과 실질임금은 각각 409만4000원, 341만2000원이다. 명목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3.1%(12만3000원) 증가했지만, 실질임금은 0.1%(2000원) 감소했다. 명목임금 대비 물가 강세는 2·4분기 동안 지속됐다. 이 중 채용은 102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만8000명 증가했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33주년…320마리 안내견으로 자립 지원
삼성화재는 27일 경기도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함께온 걸음, 이어갈 미래'를 주제로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내견 7마리와 시각장애인 파트너 7명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삼성화재 안내견 사업은 고(故) 이건희 회장의 철학에서 출발했다. 이 회장은 안내견 사업을 통해 장애인을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했다. 안내견 한 마리가 시각장애인 파트너를 만나기까지는 여러 사람의 손길이 필요하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은 "안내견 사업은 시각장애인의 삶과 함께하며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동행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엔비디아·하이퍼스케일러 AI 인프라 투자에 "마이크로솔더볼, 공급이 수요 못 따라가"
최근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속도로 확대되면서 AI 반도체 패키징의 핵심 접합 소재인 마이크로솔더볼(MSB) 수급도 타이트해지고 있다. AI 가속기용 FC-BGA(Flip Chip-Ball Grid Array) 기판 수요가 급증하면서 초미세 솔더볼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증권가의 평가다. AI 투자 수요가 일부 빅테크를 넘어 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실제 AI 인프라 투자 확대는 후방 소재 시장으로도 빠르게 파급되고 있다. AI 서버 투자와 FC-BGA 업황 회복이 맞물리면서 마이크로솔더볼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는 것이 업계 설명이다. 특히 수요가 단순히 기판 생산량에만 좌우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AI 가속기의 고성능화가 마이크로솔더볼 사용량 증가로 직결되는 구조다. 메모리 업황과 AI 기판 수요가 각각 별개의 성장 축으로 작동하는 셈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I 수요에 대응해 서버용 D램과 HBM 생산을 늘릴수록 일반 솔더볼 수요가, 엔비디아를 비롯한 가속기 업체의 물량이 늘수록 마이크로솔더볼 수요가 각각 커지는 구조다.
성남시, '분당재건축 정비예정물량 제한 폐지' 등 정부 건의
1기 신도시 정비와 관련해 분당 재건축 연차별 정비예정물량 제한을 철회해 줄 것도 건의했다.
KT '모두의 AI', 앱에 가두지 않는다…다음·지니TV로 확장
27일 KT에 따르면 KT 컨소시엄의 '모두의 AI' 범용 서비스는 전용 앱과 웹 형태로 출시된다. 이용자의 목적을 이해하는 범용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공공·교육·금융·쇼핑·주거 등 분야별 전문 AI 서비스를 연결하는 구조다. 이용자가 별도의 앱을 새로 실행하지 않아도 평소 이용하던 서비스에서 동일한 AI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서비스 역시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이용자의 작업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술적으로는 단일 AI 모델에 의존하지 않고 여러 국산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1%대 상승 유지한 6890선 [fn오후시황]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97% 상승한 6,808.21, 코스닥은 0.03% 하락한 826.87,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 종가보다 1.3원 내린 1,384.8원을 기록했다. 사진=뉴스1 코스피는 이날 오후 2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8.26p(1.30%) 오른 6896.47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87.91p(2.76%) 상승한 6996.12에 개장한 뒤 상승폭을 줄였다.
강북이 끌어올린 서울 집값…주간 0.29%↑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한 주 만에 0.29%로 올라섰다. 오름세를 이끈 곳은 강남권이 아니라 중랑·성북·강북구 등 중저가 아파트가 몰린 지역이었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8월 넷째 주(8월2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은 직전 주보다 0.29% 올라 상승폭이 0.07%p 커졌다. 성북·강북·종로구(0.46%)는 주간 통계 공표가 시작된 2012년 5월 첫째 주 이후 약 14년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반면 강남구는 0.11% 떨어져 낙폭을 0.06%p 키웠고 서초구도 0.05% 하락했다. 전셋값은 전국 기준 0.11% 올랐다.
민선8기 빛 1조원에 이자만 374억원…충북도, 민선 9기 재정 정상화 나선다
신용한 충북지사가 27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9기 재정 정상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민선 8기 1조3886억원 채무를 떠안은 충북도가 재정 정상화 대책 마련에 나선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27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9기 재정 정상화 계획’을 발표했다. 2026년도 당초 예산 대비 채무비율은 18.1%로 최근 재정 비상상황을 선언한 경기도 채무비율(17.6%)보다 높은 수치다. 민선 9기 4년 동안 매년 1475억원의 원리금을 상환해야 한다. 신 지사는 “단순히 재정 위기를 넘기는 데 그치지 않고 충북도 재정 체질을 근본부터 바꾸겠다”며 “강도 높은 비상경영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NK금융, 거제·통영 수해복구 지원에 1억원 성금 전달
BNK금융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성금 1억원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주택과 상가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국에 밀린 K배터리…“미국 ESS 시장이 기회”
지난 2021년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발전사 비스트라에 공급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중국과의 경쟁에서 고전하고 있는 한국 배터리 산업이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보고서는 최근 한국 배터리산업의 부진에 미국의 전기차 시장 위축과 주력 제품인 NCM 배터리의 경쟁력 약화가 동시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ESS 시장에서 반전의 계기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ESS 시장은 2023년 185GWh(기가와트시)에서 연평균 19% 성장해 2035년 1449GWh로 확대될 전망이다. ESS 성장의 핵심 동력은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다. 현재 글로벌 ESS 시장은 가격과 LFP 공급망에서 우위를 지닌 중국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다.
미국은 AI도 “미·중 양자택일” 요구하지만…연구는 “양다리가 이득”
미·중 기술 분절은 미국·유럽연합(EU)과 중국 간 첨단 반도체·디지털서비스 등 AI 관련 중간재 교역이 사실상 막히는 상황을 뜻한다. 연구진은 이런 미·중 분절 상황에서 제3국의 ‘양자택일’이 각국과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연구진은 한국이 AI 혁신과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지만 모형의 단순화를 위해 ‘나머지 세계’에 포함했으며, 실제 생산·교역 관계는 모형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나머지 세계’의 GDP 증가 효과는 0.85%에서 0.50%로 크게 줄었다. 제3국들이 일괄적으로 서방 진영에 줄을 서는 대신 기존 AI 교역 관계가 더 긴밀한 상대를 각자 선택할 경우 ‘나머지 세계’의 GDP 증가 효과는 0.63%로 높아졌다. 나아가 분절이 없을 때보다 GDP 증가 효과가 오히려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국가별 득실은 기존 AI 공급망 구조와 AI 준비도 등에 따라 크게 달랐다. 일부 국가는 프런티어 경제와의 경쟁이 약화되면서 단기적인 반사이익을 얻기도 했다.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 “사람의 자취 묻어나는 사진에 천착”
미국 뉴욕하면 발 디딜 틈 없는 타임스퀘어가 떠오르고 제주도하면 거친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가 생각난다. 하지만 그의 사진 속 뉴욕과 제주도는 딴판이다. “제겐 뉴욕이 됐든, 서울이 됐든, 파리가 됐든, 도쿄가 됐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몇년 전 알프스에 갔을 때 모두들 풍경을 구경하느라 바빴는데 저만 혼자 사진을 찍으러 다녔어요. 알프스 마을 아래 누워있는 강아지와 자동차앞에 서 있는 사람을 앵글에 담았지요. 지난 1월 서울에서 첫 전시회를 가진 뒤 지방자치단체와 프랑스 파리에서도 전시 요청이 들어왔지만 온양을 최종 낙점했다. “저는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사진을 찍을 때도 길거리를 하나의 공간으로 보고 그 공간의 자취를 담지요. 아마추어인 제 사진 전시회를 도와줄 것 같아서 온양으로 정했어요. 구정센터는 중앙홀 천장이 굉장히 높아 커다란 사진을 걸어야해요. 야외 정원 연못 위 누각, 장독대, 풀밭에도 사진을 전시하려고 합니다.” 박 회장이 50년 넘게 기록한 사진들은 공간을 오가는 사람들과 공간이 주는 솔직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저는 전시회에 가면 아무것도 신경 안쓰고 그냥 작품만 봅니다.” 그의 사무실 한 켠에 있는 단출한 카메라 가방이 눈에 들어왔다. 길이건 사물이건 좋아하는 사진 구도가 있으면 거기서 기다려요. 기다려서 더 좋은 장면이 나타나면 셔터를 누릅니다. 저는 카메라 플래시도 안씁니다. 재계를 이끌던 박 회장이 일흔이 넘어 사진 전시회를 연다는 소식은 화제였다. 지난 1월 서울 전시회에 하루 600여명 이상, 1만4000여 명이나 다녀갔지만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국산 위성부품 개발해도 판로가…우주청 "시장 연결 지원"
정부와 위성 부품 개발기업이 위성 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4천억달러 시장 잡아라'…무협, K-할랄 글로벌 시장 진출 포럼
한국무역협회(KITA)는 27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K-할랄 글로벌 시장 진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할랄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 글로벌 할랄 시장 트렌드, 품목별 할랄 시장 현황과 진출 전략 등이 소개됐다. 무역협회는 '할랄 주요 5개국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78.8%가 소비재 구매 시 할랄 인증을 필수로 꼽은 사실을 공유했다.
업권별 자금세탁방지 TF 운영…"복잡화된 자금세탁 대응"
FIU 자금세탁방지 유관기관 협의회…금융권 대응역량 강화 금융권이 점차 지능화되는 자금세탁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업권별 협회 차원에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작년 말 완료한 국가위험평가(NRA)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의 자금세탁 위험도 변화와 취약 요인 등을 점검하고, 주요 자금세탁 위협의 금융권 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FIU는 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위험평가 거버넌스 확립 시스템 고도화 협회·중앙회 역할 강화의 4개 분야별로 나눠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서 배운 경험 세계로"…자라, '온오프 연결' 강남점 공개
인디텍스는 현재 98개국에 진출해 있다. 에스트라데라 CCO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은 단순히 매출 규모로만 평가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한국 고객의 높은 기대 수준이 인디텍스에 도전 과제이자 새로운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에스트라데라 CCO는 그 사례로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와의 협업을 들며 "곧 매장에서 협업 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디자이너들과의 협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디텍스가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쇼핑 경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내세운 곳이 새롭게 문을 여는 자라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다. 송 사장은 특히 강남을 한국을 대표하는 상권이자 새로운 생활방식과 패션 유행이 끊임없이 탄생하는 곳으로 평가했다. 매장 설계는 자라의 매장 디자인·설계를 전담하는 '자라 아키텍처 스튜디오'(ZARA Architecture Studio)가 맡았다. 한국의 소재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국내 작가들의 작품도 매장 곳곳에 적용했다. 한국 설화 속 이무기를 성장과 인내, 더 큰 존재로 나아갈 잠재력을 지닌 존재로 표현하고 한국 전통 궁궐 건축과 단청의 조형적 요소를 현대적인 조각 형태로 재해석했다. 송 사장은 "매장 구성과 디지털 서비스는 물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여러 기능과 자카페까지 모든 요소를 고객의 관점에서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함평 빛그린산단에 281억 투자
두 기업은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3만2천524㎡ 부지에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제주도기자협회·제주대, AI시대 교육·언론 변화 모색
제주도협회와 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가 인공지능 시대 교육과 언론 현장의 변화를 살펴보고 제주지역 AI격차 해소 방안을 모색한다.
보은군 연어류 양식사업 무산…"민간사업자 포기"
충북 보은군이 추진하던 '송어·연어류 내수면 양식 산업화 사업'이 무산됐다.
47명 몰린 대전 '노스펙' 5급 청년특보, 결과는 "합격자 없음"
대전시가 공개 모집한 '청년특별보좌관'에 수십명이 몰렸지만, 결국 적격자가 없어 채용이 무산됐다.
신현송 한은 총재, 잭슨홀·G20·BIS 회의 참석…글로벌 경제 현안 논의
글로벌 금융·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국 중앙은행 및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신 총재는 28일부터 미국 잭슨홀에서 열리는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이어 31일부터 미국 애슈빌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도 참석한다.
온라인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공백·통관 지연 개선해달라"
세무와 물류·통관, 해외 온라인 판매, 수출 신고, 인증 등 5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은 기업들의 건의 사항을 검토하고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가래 쓰기 전에 호미로"···물가 튀기 전에 잡겠다는 금통위..긴축 사이클 본격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물가에 가해지는 상방 압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차원이다.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속 인상한건 이번이 네 번째다. 한은 금통위는 27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00%로 결정했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표현까지 쓰며 선제적 긴축을 강조했다. 긴축을 유예했다가 한발 늦어버리면 경제 전체적으로 더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실제 올해와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5월 전망치(2.7%, 2.3%)와 동일했다. 신 총재는 최근 환율이 1300원대로 떨어졌지만 "역사적으로 봐도 높은 수준"이라며 "수입물가 증가율을 봤을 때 선제적으로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울산 시내버스 파업 위기에 김상욱 시장 호소 "자제를"
그는 "지난 10년간 울산시가 시내버스 노동자의 절박한 목소리와 어려움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던 점에 대해 시를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국 금융 AI, PoC 넘어 실전으로…AWS·앤트로픽 "AX 전환"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와 앤트로픽코리아는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AWS 파이낸셜 서비스 포럼' 간담회에서 금융권의 AI 에이전트 도입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노 총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최고경영진 주도로 신용카드 추천 및 외국인 신용카드 심사 등 15개의 대(對)고객 에이전트를 순차적으로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 엄격한 금융 규제와 보안 요건에 맞춘 인프라 지원도 강화하는 추세다. 최 대표는 "최상위 모델을 통해 복잡한 과제를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선점하는 것이 핵심 ROI"라고 강조했다. 노 총괄은 "이메일 작성 같은 단순 업무에는 클로드 3 하이쿠나 소넷을 쓰고 고난도 작업에 오퍼스를 쓰는 등 다양한 모델을 유연하게 조합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평창 대관령에 계단식밭 8만8천㎡ 추가 조성…도암호 수질 개선
원주지방환경청은 27일 최근 대관령면 용산리 일원에 조성한 9천890㎡ 규모 계단식밭 현장을 점검하고 추가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원주지방환경청은 계단식밭 조성이 도암호 수질 개선은 물론 객토비 등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한다. 앞서 원주지방환경청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원지역 14곳, 17만3천201㎡의 고랭지밭을 계단식밭으로 전환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울주중기협회, 문화예술 발전 협약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유익한 여가 생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의 영화제 관람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LG, 2년 연속 중간배당…보통주·우선주 1천원씩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각각 1천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울주군 복지단체, 나눔 실천 착한가게 2곳에 현판 전달
주보령 웅촌면장은 "지역사회 내 나눔과 기부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자동차 해킹 위협 커지자…KISA·교통안전공단 공동 대응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자동차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청양 지천댐 건설 발표에 주민들 "환영 vs 거부"…입장차 '극명'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7일 지천댐을 건설하는 것으로 확정·발표하자 댐이 들어설 충남 청양지역 주민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최경환 의혹 제보' 이철 전 VIK 대표, 명예훼손 2심도 무죄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의 신라젠 투자 의혹을 방송사에 허위 제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가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2심에 대해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이 파기되고 형량이 징역 8개월로 줄었다. 최 전 부총리는 보도 직후 '가짜뉴스'라며 이 전 대표와 MBC 관계자 등을 고소했고, 검찰은 이 전 대표 주장을 허위 사실로 보고 2021년 1월 불구속기소 했다. 다만 MBC 관계자 등은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했다.
새롭게 단장한 충주역, 9월 4일 문 연다…12월 최종 준공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중부내륙선 충주역 신축역사를 다음 달 4일부터 사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용성보다 기반 성능 중심 평가돼야”···모티프, ‘독파모’ 탈락 공식 이의제기
‘독자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2차 평가에서 탈락한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고 정부에 공식적으로 재심사를 요구했다. 글로벌 벤치마크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고도 전체 4위를 기록해 탈락한 것이 납득하기 어렵다는 취지다. 정부는 인공지능(AI) 업계 최신 흐름을 반영해 평가 체계를 손질하는 방향을 검토하기로 했다. 쟁점은 벤치마크 성능과 최종 평가 결과의 괴리다. 모티프는 글로벌 AI 종합평가인 AAII에서 47점으로 독파모 4개 모델 중 1위를 기록했다. 정부는 AAII만으로 모델을 평가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평가 기준에 따른 점수 배점은 벤치마크 40점(AAII 25점·NIA 15점), 전문가 35점, 사용자 25점이었다. 모티프는 AAII 부문 25점 중 11.9점으로 1위였다. 모티프는 평가 방식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또 구체적인 평가 기준 공개와 평가 결과 재심의를 요구했다.
9월부터 퇴직연금으로 개인투자용 국채 산다
오는 9월부터 개인 투자자가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제도 시행 및 시스템 오픈’ 기념 행사를 열었다.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제도는 개인 투자자가 퇴직연금 계좌(DC형·IRP형)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10·20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강원의료기기전시회 원주서 개최…147개 기업·기관 참가
강원도와 원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펼쳐진다.
"내 세금으로 중국인 가족까지?"…외국인 국민연금 또 '허점', 해외 부양가족까지 지급
외국인의 국민연금 수급을 둘러싼 제도적 허점 논란이 더욱 확산하는 모습이다. 국민연금공단은 노령연금 수급자에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배우자나 19세 미만 자녀, 63세 이상 부모가 있는 경우 일종의 가족수당 성격인 부양가족연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특히 등록된 가족이 실제 국내에 거주하지 않거나 국내 입국 이력이 없더라도 이를 이유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할 명확한 근거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국인이 부양가족까지 등록해 매달 받는 연금액을 늘리는 구조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현재 공단 내부에서도 부양가족연금 지급 구조가 제도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국인 수급자가 해외 계좌로 연금을 받는 경우 해외송금 수수료와 환전 비용까지 발생한다. 요청이 거절되면 커뮤니티에 특정 지사를 공유하겠다는 협박까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단체 "부산 엄궁대교 불법 공사재개"…시 "절차대로 진행"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시에 공사 중지를 요청했고, 시는 다른 곳에 임시물양장을 조성해 사용했다.
충주시, 국산 수소배관 구축 본격화…10월 착공
충북 충주시는 국비 51억원을 투입해 수소 배관망을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500가구 재건축서 손떼라? 책상 정책 끝판왕" 도시학자의 날선 비판
당정이 지난 23일 내놓은 '500가구 이하 재개발·재건축 인허가 권한 자치구 이양'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500이라는 숫자의 합리적인 근거와 자치구가 그런 업무를 소화할 역량을 현재 갖추고 있느냐는 질문이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일인입니다"라고 밝히면서 이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마 교수는 "책상에서 만드는 정책의 끝판왕"이라고 단정했다. 다소 거친 비판처럼 보이지만 마 교수가 든 근거는 상당 부분 실제 법령으로 확인된다. 마 교수가 꼽은 7개보다 오히려 실제 법이 요구하는 쪽이 더 많다. 마 교수는 또 이런 작업을 수행할 전문가들을 구하는 게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위원들은 중복 위촉이 가능해 실제 필요 인원은 이보다 적을 수 있지만 마 교수는 이런 부분을 지적한 것이다. 특히 그가 우려한 것은 그 자리를 25개 만들 수 있느냐다. 마 교수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외부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더 강하게 경고한 것은 쪼개기다. 18년 전 제기됐던 문제의식은 마 교수의 현재 주장과 맞닿아 있다. 마 교수는 "한 번 해봤다가 잘 안 돌아간다고 되돌리기도 힘듭니다"라고 덧붙였다. 추진하는 쪽의 논리는 속도다. 반면 서울시 계산으로는 정비사업 관련 인허가 권한 9개 가운데 7개는 이미 자치구가 갖고 있고 서울시가 맡은 것은 구역 지정을 위한 심의와 사업시행을 위한 통합심의 등 2개다. 물론 마 교수의 주장이 전부 검증되는 것은 아니다.
BNK금융그룹, 호우 피해 거제·통영에 성금 1억원 전달
BNK금융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남 거제·통영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성금 1억원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BNK금융그룹은 지난 18일 거제 옥포초등학교 등 이재민 보호시설에 구호·생활용품을 전달했고, 단전·단수 피해 주민에게 생수를 지원한 바 있다. BNK금융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남 거제·통영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성금 1억원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최대 실적' 양종희 연임 주목...오늘 KB금융 차기 회장 3인 압축
KB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군이 3명으로 압축된다.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끈 양종희 KB금융 회장이 연임 경쟁에서 앞서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내외부 후보들이 세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27일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후보 6명을 대상으로 1차 인터뷰를 진행하고 후보군을 3명으로 압축한다. 현재 내부 후보는 양종희 KB금융 회장, 이재근 KB금융 부문장, 이창권 KB금융 부문장, 이환주 국민은행장이다. 외부 후보는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과 익명을 요청한 1명이다. 양 회장의 연임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3조8846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울산시, 시내버스 파업 위기에 전세버스 100대 등 비상수송대책
울산시가 시내버스 노조 파업으로 말미암은 버스 운행 중단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27일 발표했다.
홈플러스 납품업체, '대금 0.5% 변제' 회생안 반대
홈플러스로부터 납품 대금을 아직 받지 못한 업체들이 회생계획안에 담긴 물품대금 공익채권 변제안에 대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냈다.
[현장영상] 구윤철 "CPTPP 가입논의·의견수렴 착수…농·어업계 우려 살펴 판단"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 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폐광도시 태백, 청정메탄올로 승부…생산·물류·수요 구축
강원 태백시가 석탄산업 쇠퇴 이후 대체산업으로 청정메탄올에 대한 생산부터 물류, 수요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장성광업소 폐광에 따른 경제진흥개발사업의 핵심 대체산업으로 추진하는 청정메탄올 사업을 생산에 그치지 않고 유통과 물류, 실제 수요처까지 연계하기 위한 것이다. 또 친환경 물류 생태계 전환과 국산 청정연료 도입을 검토한다. 태백시는 사업부지 확보와 인허가, 정부 협의 등 행정 지원을 맡는다.
한은 총재, 잭슨홀 회의 참석…G20·BIS 회의도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세계 중앙은행 총재들이 모이는 미국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한다고 한은이 27일 전했다.
동국대 제1회 만해언론인상 대상에 김종필 내일신문 편집국장
제1회 만해언론인상에 김종필 내일신문 편집국장이 선정됐다. 동국대학교 언론동문회(회장 남철우)는 ‘제1회 만해언론인상’ 대상 수상자로 김 편집국장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만해언론인상은 동국대학교 건학 120주년과 만해 한용운 선생의 시집 『님의 침묵』 출간 100년을 기념해 올해 처음 제정한 상이다. 동국대학교의 전신인 명진학교에서 수학한 만해는 ‘동국의 상징적 존재’ 이다.
울산항만공사, 반부패·준법경영 국제인증 동시 유지
2021년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동시 인증 체계를 구축했다.
LH, 2028년부터 매년 10만가구 착공…30조원 수준 발주
27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주택공급 간담회에서 이성훈 LH 사장(왼쪽 네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8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0만가구 이상 건설형 공공주택을 착공하고 30조원 수준의 발주를 추진한다. 올해와 내년 착공 물량을 단계적으로 늘려 정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의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27일 LH에 따르면 올해 착공 목표는 5만가구, 발주 규모는 14조9000억원이다. 2026년 목표와 비교하면 2028년부터 연간 착공 물량은 두 배로 확대된다.
LH, 3년간 매년 10만가구 이상 착공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8∼2030년 매년 10만가구 이상 건설형 공공주택을 착공하고 30조원 수준의 발주를 추진한다. 올해와 내년 착공 물량을 단계적으로 늘려 정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의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27일 LH에 따르면 올해 착공 목표는 5만가구, 발주 규모는 14조9000억원이다. 올해 목표와 비교하면 2028년부터 연간 착공 물량은 두 배로 확대된다.
'전기 먹는 하마' 데이터센터 전력망 접속기준 연내 만든다
AI 연산에 전력소비 급변…그리드코드·전력사용효율 기준 검토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데이터센터가 전기를 공급받기 위해 지켜야 하는 기준을 마련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그리드코드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회 첫 회의를 27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리드코드는 전력망에 직접 연결되는 설비들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갖춰야 할 기술적 최소 요건을 말한다. 연구회는 데이터센터 전력사용효율(PUE) 기준도 검토한다. 독일의 경우 올해 7월 이후 가동된 데이터센터에 2년 내 PUE를 1.2 이하로 낮추도록 강제하는 법이 시행 중이다.
LH, 2028년부터 연간 10만가구 착공…30조원 규모 발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8년부터 매년 10만가구 이상의 주택을 착공하고 연간 30조원 규모를 발주한다.
CJ그룹 여성 임직원 330명 개인정보 유출한 前직원 검찰 송치
현재까지 2차피해 없어…경찰, 압수수색 거쳐 3개월만에 처리 CJ그룹의 내부 관리 시스템을 이용해 임직원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전직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는 약 330명으로 대부분 20∼30대 여성이다. 약 2천800여명이 참여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진 해당 채널은 작년 말 가상화폐로 소유권이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시, 내달 18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
경기 양주시는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 달 18일까지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SGC E&C, 산업·환경설비 공사실적 10위…플랜트 경쟁력 강화
SGC E&C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종합건설업 공사실적 평가에서 산업·환경설비 부문 10위에 올랐다. 27일 SGC E&C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3년 동안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산업·환경설비' 부문에서 지속 상승세를 보였다. SGC E&C는 OCI(옛 동양제철화학) 기술부를 모태로 1967년 설립된 EPC 건설사다. 올해는 해외 대형 플랜트와 국내 반도체 설비 투자를 중심으로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후공정 인천 공장 증설과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공장, 광주 오포 반도체 부품 제조공장 등 기존 수행 실적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를 추진한다.
3만원도 뚫렸다…1년 만에 3.5배 뛴 배출권, 예비분 기준 마련은 지연
8000원대까지 떨어졌던 배출권 가격이 1년 만에 3.5배 수준으로 뛰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배출권 가격 급등락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시장안정화 예비분'의 세부 운영기준 마련은 당초 예정보다 1~2개월 늦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8월 8000원대까지 떨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3.5배 수준으로 올라선 것이다. 올해 5월 27일 2만700원으로 2022년 11월 이후 처음 2만원 선을 웃돈데 이어 3개월 만에 3만원대를 넘었다. 배출권 가격 상승의 배경에는 올해부터 시작된 제4차 계획기간(2026~2030년)의 강화된 할당계획이 있다. 향후 배출권 공급이 타이트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반영되면서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기후부 관계자는 "정산기를 앞두고 배출권을 반드시 사야 하는 업체와 팔아야 하는 업체의 거래가 몰려 통상 이 시기에는 가격 변동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SH, 가리봉 옛 시장 부지 복합화 재추진…설계 착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가리봉 옛 시장 부지 복합화 사업을 재추진한다. 오는 28일 계약 체결 후 설계 업무에 착수할 계획이다. 가리봉 옛 시장 부지 복합화 사업은 구로구 소유의 가리봉동 옛 시장 부지 3827㎡에 공영주차장과 지역 편의시설, 공공주택 등을 복합 조성하는 사업이다.
핀산협, 핀테크 기술·서비스 신뢰성 제고 나선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제공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핀테크 기업의 기술 및 서비스 신뢰성 향상을 위해 와이즈스톤과 협력한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시험·인증과 데이터 품질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27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와이즈스톤과 'AI 인증 확산 및 핀테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AI와 데이터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핀테크 산업 환경에 대응해 기업의 기술 신뢰성과 품질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 "군위 제1첨단산단 조성…미래·첨단 산업 중심"
군위 제1첨단산업단지는 군위군 소보면 일원에 약 500만㎡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중공업터보기계, 2029년까지 포항에 공장 신설…100명 고용
터보기계 생산기업인 현대중공업터보기계가 경북 포항에 공장을 건립한다.
'2년간 360만원 적금했더니 3배로' 순창 청년종자통장 '짭짤'
군은 현금 지원 대신 청년이 스스로 자산을 형성하도록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스피, 1%대 상승 마감…기준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
27일 코스피는 1%대의 상승을 기록했으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다.
[특징주] 中겨냥?…美 외국산 금지조치에 전력기기주 강세(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 전력망 보호를 위해 일부 외국산 전력 장비의 유입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는 소식에 27일 전력기기주가 강세를 보였다.
[픽! 장수] 한 줄기 햇빛이라도 더…사과 착색·당도 높이는 필름 설치
전북 장수군 장수읍 안양마을의 한 사과농장에서 27일 농부들이 바닥에 '광 반사 필름'을 설치하고 있다.
[특징주] 미국 루멘텀 상승에 국내 광통신주도 강세 마감(종합)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실적발 광통신주 기대가 커졌다"라고 분석했다.
화장품株 다음은 담배·불닭?…KT&G·삼양식품 최고가 '성큼'
강한 기호를 가진 소비재를 주력으로 하는 두 회사가 가파른 이익 성장을 이어가면서 주가도 실적을 따라 최고가에 근접할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T&G의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1만2547원으로 전년 대비 39.8% 증가할 전망이다. 삼양식품의 예상 EPS도 7만4962원으로 45.0%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두 회사 모두 올해 EPS가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KT&G는 담배, 삼양식품은 매운맛을 앞세운 불닭볶음면이 대표 상품이다. 증권가가 주목하는 것은 사상 최대 실적과 아직 최고가에 도달하지 못한 주가의 간극이다. 안현국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는 이익의 함수"라며 "종종 매크로 환경 변화, 개별 기업의 이슈, 업황 등에 따라 이익과 주가의 괴리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상장 중견기업 수익성 나아졌지만…부채비율·차입금의존도↑
올해 1·4분기 상장 중견기업의 수익성이 매출 증가와 원가 부담 완화에 힘입어 개선됐다. 27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발표한 '2026년 1·4분기 상장 중견기업 경영 분석'에 따르면 매출액 증가율은 6.2%로 전년 동기 대비 4.8%p 상승했다. 총자산 증가율도 7.0%로 2.4%p 올랐다. 제조업 매출액 증가율은 6.5%, 비제조업은 5.5%로 각각 4.8%p, 4.7%p 상승했다. 상장 중견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7.9%로 1년 전보다 1.3%p 올랐다. 비제조업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10.4%로 2.0%p 상승했다. 반면 재무 안정성 지표는 악화됐다.
김재기 농민신문 사장 "농민·국민과 함께하는 신문 되겠다"(종합)
오늘 대의원회에서 최종 선출돼…"디지털 혁신 우선으로 추진" 농민신문사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재기(65) 전 농협무역 대표가 선출됐다. 농민신문은 2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대의원회를 통해 최근 후보로 낙점된 김 대표를 최종 선출했다. 김 신임 대표는 와의 통화에서 "농민·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신문이 되겠다"며 "무엇보다도 신문의 디지털 혁신을 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대표 패류 '백합' 살린다…종합계획 수립 용역
전북도는 27일 군산대학교에서 '백합 조개 자원 회복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한신평·무디스 "사모대출 시스템 위기 제한적…국내 익스포저 55.9조"
다만 국내 금융권과 연기금의 해외 사모대출 투자 규모가 56조원에 육박한 데다 2027∼2029년 대규모 대출 만기가 예정돼 있어 차환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관련 자산 건전성을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신평 강병준 평가정책본부 연구위원은 이날 발표에서 "현시점에서 사모신용 시장의 시스템 위기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한다"며 시장 건전성 제고를 위한 '필요한 우려'가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사모신용은 비은행 금융기관이 비공개시장에서 중견기업 등에 직접 대출 형태로 자금을 공급하는 시장이다. 여기에 개별 기업의 부실과 사기 사례까지 겹치면서 사모대출 자산의 가치평가와 환매 대응력에 대한 경계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AI 관련 자산으로 쏠림이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다. 한신평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사모신용 거래에서 AI 관련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34%에 달했다. 2025∼2028년 AI 인프라 투자에 필요한 2조9천억달러 가운데 약 8천억달러가 사모신용 시장에서 조달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사모신용 부실이 금융시스템 전반으로 번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한신평에 따르면 국내 금융권과 연기금 등의 해외 사모대출 투자잔액은 2023년 말 40조7천억원에서 지난 2월 말 55조9천억원으로 증가했다.
"백가지 맛의 원더랜드"…내달 4∼5일 강북 백맥축제
세부 프로그램과 행사장 배치도 등은 2026 강북 백맥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은 "IT 비중 더 커진다…성장률 한 단계 높아지는 기회"
이동렬 한은 조사국장은 27일 오후 경제전망 설명회에서 "경제 전체에서 IT 제조업 비중 자체가 커지는 방향으로 경제 구조가 개편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2.1%에서 2.9%로 대폭 올렸다. 이 국장은 "이는 우리 경제 성장률이 한 단계 높아지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어 "언제가 정점이 될지는 AI 수요가 얼마나 지속될지와 반도체 기업의 공급 확대 속도가 얼마나 빠를지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해관광유통단지에 실내 쇼핑몰·실버타운 개발…재정비 고시
유통 트렌드·고령화 추세 등 반영…2029년 말 유통단지 최종 완공 목표 경남 김해관광유통단지에 쇼핑과 연계할 대규모 점포와 고급 실버타운이 들어서는 계획이 수립되면서 경남을 대표하는 최대 복합 쇼핑 공간이 완성될 전망이다. 핵심은 물류단지 시설 용지에 당초 계획됐던 대형마트 대신 대규모 점포가 들어서고, 지원시설 용지에는 당초 콘도미니엄 대신 노유자시설인 고급 실버타운이 들어선다. 우선 농수산물센터 인근에 계획됐던 대형마트 부지 2만9천487㎡는 모두 주차장 용지로 바뀐다. 사업자인 롯데쇼핑 측은 기존 프리미엄아울렛과 연계한 쇼핑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콘도미니엄이 계획됐던 용지 2만9천282㎡는 고급 실버타운으로 건립된다.
히말라야 풍부한 유량에 수력발전 메카로 떠오른 남아시아…한국인 다수 파견, 홍수 대비 중요성↑
대홍수가 발생한 네팔 누와콧에서 27일(현지시간)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 AP 대홍수가 발생한 네팔 등 남아시아는 수력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갖춰 최근 국내 업체들의 진출이 많은 지역이다. 히말라야 산악지대의 풍부한 유량과 계곡의 큰 낙차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네팔 홍수로 직원 3명 연락이 두절된 한국전력공사 자회사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남아시아에서 수력발전 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홍수가 발생한 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 외에 파키스탄에서만 3개의 사업을 마무리했거나 진행하고 있다. DL이앤씨, 롯데건설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사업을 진행했고 30년간 운영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했다. 현재 남동발전 직원 7명이 현지 상주하고 있다. 파키스탄 북부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에선 아스릿 케담, 칼람 아스릿 프로젝트 등 2건의 수력발전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인허가 단계를 밟고 있고 남동발전 직원 2명이 파견 중이다. 남동발전이 네팔과 파키스탄 등 남아시아 수력발전 개발 사업에 총력전을 펼치는 이유는 잠재력이 크기 때문이다. 남아시아는 히말라야 산악지대의 큰 낙차를 활용할 수 있고 융설수(눈과 빙하가 녹은 물)가 풍부해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꼽힌다.
삼전·닉스, 급등후 상승폭 축소…1∼2%대 상승 마감(종합)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72% 오른 26만6천만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3.25% 오른 27만원으로 급등 출발한 삼성전자는 오전 한때 26만2천500원(+0.38%)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SK하이닉스도 전장보다 2.49% 오른 173만원에 마감했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벽 공시된 엔비디아의 2027회계연도 2분기(5∼7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 늘어난 962억2천만 달러(약 133조2천억원)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수급 공백 속에 개인 투자자 순매도가 큰 폭으로 확대된 것도 오름폭 축소의 배경이 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외국인과 기관이 1천524억원과 1천77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1조9천149억원을 순매도했다.
[바이오스냅] 한미사이언스, 거제·통영 수해 지역에 물품 지원
한미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남 지역 주민을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두산, 수해 입은 네팔에 500만弗 긴급 지원
두산그룹이 대규모 홍수로 심각한 재해를 입은 네팔 현지에 500만달러(약 69억원) 규모의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은 현지 수색 및 구조 작업의 신속한 전개를 돕기 위한 조치다. 이번 지원과 함께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지 파견 인력의 안전 확보에 즉각 착수했다.
LH, 양주회천 A-26블록 공공분양 792가구 공급
59㎡는 394가구가 공급돼 전체 물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 수준이다. 59㎡는 평균 3억5000만원대, 74㎡는 4억3000만원대, 84㎡는 4억8000만원대다. 단지는 GTX-C 정차가 예정된 덕정역에서 도보 500m 이내 거리다. LH는 GTX-C가 개통되면 청량리역·삼성역 등 서울 주요 지역까지 30분 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북양주IC는 단지에서 약 1㎞ 거리다.
2.3조 투입해 휴머노이드 1080대 산다···정부, AI·로봇 생태계 전격 육성
정부가 2030년까지 휴머노이드 1080대를 구입하는 등 로봇 생태계 조성을 위해 2조3000억원을 투입한다. 피지컬 인공지능 실증 지원을 위해 농업·제조·국방 등 산업 현장에 AI와 로봇을 투입해 기술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기획예산처는 27일 박홍근 장관 주재로 ‘제2차 재정운용전략협의회’를 열고 휴머노이드 생태계 육성을 위한 재정투자 방안과 8대 핵심분야 피지컬 AI 실증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휴머노이드 생태계 육성에 내년 6000억원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2조3000억원을 투입한다. 관절과 로봇손, 센서 등 취약 부품을 비롯해 AI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 기술 개발도 지원한다. 2027년 국산 휴머노이드 250대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1080대를 구입해 대학과 국책연구기관 등에 보급한다. 피지컬 AI 실증에는 내년 7000억원을 비롯해 2030년까지 총 2조8000억원을 투입한다.
상반기 창업기업 1.5%↓…기술 기반은 '호황' 14.2%↑
올해 상반기 창업기업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도소매업과 운수·창고업 분야 창업이 줄어든 영향이다. 다만 정보통신업을 비롯한 기술 기반 창업은 1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동향'에 따르면 올해 1∼6월 창업기업은 56만5640개로 1년 전보다 1.5%(8880개) 감소했다. 이는 2016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적은 숫자다. 도소매업 창업이 10.7% 줄었다. 반면 기술 기반 창업은 증가했다. 정보통신업 창업은 3만3565개로 전년 동기 대비 59.4% 급증했다. 제조업과 지식 기반 서비스업을 합한 기술 기반 창업은 12만3418개로 14.2% 늘었다.
환차손에 수익률 11%p 갈렸는데…개미, 환헤지 대신 환노출
원·달러 환율 급락으로 미국 주식 투자자들의 환차손이 커진 상황에서도 개인 자금은 달러 자산으로 향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증시 강세가 달러 자산 매수의 주된 배경인 가운데, 낮아진 환율도 향후 반등에 따른 환차익 기대를 키우며 매수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지난달 2일부터 전날까지 KODEX 미국S&P500은 9.08% 하락한 반면 KODEX 미국S&P500(H)는 2.18% 상승했다. TIGER 미국S&P500도 같은 기간 8.76% 하락한 반면 TIGER 미국S&P500(H)는 2.01% 상승해 수익률 격차가 10.77%p에 달했다. 지난 7월2일부터 8월26일까지 개인은 TIGER 미국S&P500을 1조1552억원, KODEX 미국S&P500을 6289억원 순매수했다. 두 상품에만 총 1조7841억원이 유입됐다. 반면 같은 기간 KODEX 미국S&P500(H)와 TIGER 미국S&P500(H)는 합산 약 6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美 투자시계 빨라진 韓기업…반도체·車 현지 생산 '속도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지어질 SK하이닉스 고대역폭메모리(HBM) 패키징 공장 조감도. SK하이닉스 제공 삼성·SK·현대차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미국 첨단 생산기지 구축에 한층 탄력이 붙고 있다. 미국의 첨단 제조 경쟁력 강화 기조와 대미 투자 압박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반도체·완성차·로보틱스 등 핵심 미래 사업에서 기약된 투자를 조기 가시화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 첨단 패키징(후공정) 공장 착공식을 기점으로 현지 생산기지 건설의 나선다. 패키징에 이어 미국 내 전공정 생산시설을 추가로 구축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상장식 직후 외신 인터뷰에서 "적합한 입지와 조건이 갖춰진다면 미국 내 반도체 생산시설에 대한 추가 투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미국 내 생산거점을 빠르게 확충하고 있다. 특히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향해 미국 내 메모리 생산 확대를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등 추가 투자 압박도 커지고 있다.
LG전자, 폐가전서 희토류 캔다…연 1.6t 회수
LG전자는 컴프레서 내부 하단에 위치한 폐영구자석을 회수하겠다는 계획이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버려지는 가전에서 희토류 영구자석을 회수해 다시 산업 자원으로 활용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철·구리·알루미늄 등 일반 금속 중심이던 폐가전 자원 회수 범위를 핵심광물인 희토류까지 확대해 공급망 안정화와 순환경제 구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27일 경기 용인 수도권자원순환센터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E-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 냉매압축기 폐영구자석 회수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 변형도 최소화해 영구자석의 물성을 유지하고 재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비전 AI 기반 이미지 분석 기술로 폐컴프레서의 크기와 형태를 인식하고 내부 영구자석의 위치를 정밀하게 파악한다.
코스피, 엔비디아 호실적 vs 금리 인상에 1%대 오른 6912선 마감 [fn마감시황]
코스피가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상승폭을 줄이며 1%대 상승 마감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4.16p(1.53%) 오른 6912.3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87.91p(2.76%) 상승한 6996.12에 개장한 뒤 상승폭을 줄였다. 개인은 1조9120억원 순매도를 진행했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10.78p(1.30%) 오른 837.65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55p(0.19%) 오른 828.42에 개장했다. 개인은 149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두산그룹, 네팔 홍수 피해 수습에 500만 달러 긴급지원
두산그룹은 갑작스러운 홍수로 피해를 입은 네팔 라수와 지역에 5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원 고성군·22사단, 관·군 정책협의회 개최…상생 방안 모색
강원 고성군과 육군 제22보병사단이 지역 현안 해결과 관·군 상생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부산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거제시 수해민 위해 성금 200만원 기부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제공 부산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거제시 수해민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6일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수해 피해 주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시, 30일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시간 개편
개편되는 세부 노선과 운행시간표는 익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체납자 압류 물품 공매로 570건 5억9천만원 징수
공매 전 자진 납부로 징수한 1억9천만원을 합하면 모두 7억8천만원의 체납 세금을 징수했다.
한국공항공사 새 수장에 김원준 전 경기남부청장... '2년 공백' 마침표
한국공항공사 신임 사장에 김원준 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내정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공항공사는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김 전 청장을 제14대 사장 후보로 의결했다. 김 전 청장은 사장 후보로 국토부에 단수 추천됐으며, 국토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의 최종 임명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초 공식 취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 재능기부로 농촌에 활력…강원대 봉사단 활동 '눈길'
구강 관리·트로트 공연·배추 모종 심기까지…지역 사회에 온기 전해 강원대학교 강릉캠퍼스 사회봉사센터가 27∼29일 강릉시 옥계면 한 울타리 마을에서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대 강릉캠퍼스가 운영하는 지역 상생형 봉사 사업이다. 대학생들이 농촌 마을을 찾아 세대 통합, 마을 활력, 안전·복지 지킴, 일손 돕기 등을 수행하며 지속 가능한 농촌 공동체 조성을 도모한다.
코스피, 엔비디아 호실적에 1%대 상승…금리인상에 상승폭 축소(종합)
코스피는 전날보다 104.16포인트(1.53%) 오른 6,912.37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87.91포인트(2.76%) 오른 6,996.12로 출발해 이날의 고점을 기록했지만 이후 오전 10시께 한때 상승률이 0.49%까지 축소되기도 했다. 지난 6월 말 장중 97.99까지 치솟았던 변동성지수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50선 중반 아래로까지 내렸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기준가보다 3.9원 내린 1,380.9원을 나타내고 있다. 기타법인은 이날 1조5천95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6거래일 연속 조 단위 순매수를 나타냈다. 지난 19일부터 기타법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총 8조7천470억원을 순매수했다. 최근 삼성전자[005930]의 임직원 주식보상 목적 자사주 매입과 SK하이닉스[000660]의 자사주 소각을 위한 매입 영향으로 기타법인은 국내 증시 내 주요 수급 주체로 떠올랐다. 권범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개인을 대체할 주요 순매수 주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위시한 기타법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이에 대한 배경으로 "물가 등 거시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통화 정책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한 점은 경계심리를 자극했다"고 짚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72% 오른 26만6천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시작부터 3.25% 뛰었지만, 이후 상승폭을 줄였다. SK하이닉스는 2.49% 오른 173만원으로 마감했다. HLB[028300](-2.88%), 파마리서치[214450](-2.15%), 실리콘투[257720](-5.12%)는 내렸다.
더코디, 15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
제3자배정 대상자는 그레이록투자조합(51만1천73주)이다.
신협자산관리회사, 부실채권 처리 가능해진다…건전성 강화
앞으로 신협자산관리회사도 '대부채권 양도가능 기관' 지위를 얻어 부실채권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뱅크, 6개 브랜드 혜택 모은 '26주적금'
'26주 적금'은 가입 당시 선택한 금액만큼 매주 납입액을 늘려가는 26주 만기 상품이다.
하나은행, 토스와 '하나 만보기 적금 시즌2'…최고 연 4.5%
하나 만보기 적금 시즌2는 이날부터 하나은행 모바일 홈페이지나 토스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게시판] 관세청 개청 56주년 기념식…"마약 차단, 경제범죄 척결"
관세청은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청 5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세종=)
식약처·플랫폼 손잡고 식품·의약품 불법유통 막는다
식품·의약품 온라인 불법 유통과 허위 과대광고를 근절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을 추진한다.
[게시판] iM뱅크, '전국 어린이미술공모전' 시상식
iM뱅크는 27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제22회 iM뱅크 전국 어린이미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
'침몰' 스텔라데이지호 선사, 과실 인정 해양심판에 취소 소송
27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문봉길 부장판사) 심리로 폴라리스 쉬핑이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재결 취소 소송 변론기일이 열렸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중앙해심)은 지난 3월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폴라리스 쉬핑에 개선 권고를 재결했다. 중앙해심은 폴라리스 쉬핑의 안전관리 소홀로 인해 선박이 침수됐다고 봤다. 폴라리스 쉬핑 측은 개선 권고 재결에 절차적·실체적 결함이 있다고 주장했다. 선원 실종자 가족들로 구성된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참사 대책위원회'와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은 이날 재판에 앞서 대전고법 앞에서 회견을 열고 "재결 취소 소송을 기각하라"고 촉구했다. 이 사고로 한국 선원 8명, 필리핀 선원 16명 등 승무원 24명 가운데 필리핀 선원 2명만 구조되고 나머지 22명이 실종됐다.
엑스박스 25주년…게임 디스크도 디지털로 바꾼다
엑스박스는 엑스박스 인사이더 프리뷰 프로그램을 통해 실물 디스크를 디지털 라이선스로 전환하는 기능 'Your Discs.
우후죽순 쏟아내지만...올해 간판 내린 ETF만 22개
올해 신규 상장된 ETF가 127개인 것과 비교하면, 상장한 종목 6개 중 1개가 상폐되는 셈이다. 상폐 사유는 신탁 원본액(순자산총액) 등 자산 규모 미달이 압도적이다. 상폐된 22개 ETF 중 15개가 자산 규모 미달이다. 키움자산운용에서 선보인 KIWOOM Fn유전자혁신기술, KIWOOM 미국ETF산업STOXX, KIWOOM 차이나A50커넥트MSCI, KIWOOM 글로벌퓨처모빌리티도 지난 3월 24일 무더기 상폐가 결정됐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업황 부진과 편입 종목의 거래정지·상장폐지가 겹치면서 자금 유입이 둔화되면 '테마 인기 소멸 → 자금 이탈 → 순자산총액 미달'이라는 경로를 밟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KIWOOM K-2차전지북미공급망, KIWOOM K-반도체북미공급망, KIWOOM 차이나내수소비TOP CSI의 경우 자산 규모 미달로 상폐가 예정돼 있다.
오세훈 “정비사업 인허가 권한 가져가봐라···3년쯤 뒤 후회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이 500가구 이하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인허가 권한을 자치구로 넘기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그런 생각도 든다. 한번 가져가 봐라. 한 3년쯤 지나 현장에서 (무슨 일이)일어나는지 봐야 깨달을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오 시장은 여당의 이번 추진과 관련해 “정치적 목적”이라고 일축했다. 자치구별로 통일된 기준이 적용될 리도 없지 않으냐”고 지적했다. 경고하는 바다”라고 밝혔다. 주민의 직접적인 민원을 접하는 구청장이 자칫 민원에 휘둘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놨다.
엔비디아발 훈풍에 웃다 금리인상에 발목잡힌 코스피···삼전닉스 1~2% 상승
코스피 지수가 27일 인공지능(AI) 반도체 세계 1위 기업인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했지만 기준금리 인상 결정 여파로 7000선을 회복하지 못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104.16포인트(1.53%) 오른 6912.37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10.77포인트(1.30%) 오른 837.64에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6996.12로 상승 출발해 장 초반 2%대 상승세를 보이며 7000선에 근접했다. 이는 13분기 연속 매출 신기록이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72% 오른 26만6000원에, SK하이닉스는 2.49% 오른 17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남대 연구팀, 폭염에 강한 식물 원천기술 개발
이를 위해 DNA를 원하는 위치에서 찾아 잘라내거나 바꿀 수 있게 해주는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했다.
박두완 카카오페이증권 부사장 "투자 어렵지 않게...자산형성 플랫폼 목표" [인터뷰]
박두완 카카오페이증권 리테일 총괄 부사장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오피스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고객들의 자산 형성 과정에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최근 카카오페이증권의 리테일 부문 성장세는 매섭다. 리테일 사업 성장에 힘입어 카카오페이증권의 올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631억원을 기록해 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러한 성과의 출발점으로 박 부사장은 '주식 모으기' 활성화를 꼽았다. 주식 모으기는 원하는 국내외 주식을 원하는 주기와 금액에 맞춰 자동으로 적립식 투자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식 모으기 이용자들이 꾸준한 투자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2024년 관련 기능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현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에코프로 세 종목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대상 종목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시장이 어려운 시기에도 고객들이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는 투자 방법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둘 계획이다.
삼성전자, 전남광주 제조기업 17곳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삼성전자는 2015∼2025년 3천600여개의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서울 강북권, 동탄 ‘반도체 셔세권’ 상승 폭 확대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 가격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선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노원·도봉·강서구’ 등 강북권에선 가격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 경기에서도 화성시 동탄구와 성남·용인·수원시 등의 상승률도 다시 커져 ‘반도체 벨트’의 상승세 영향을 주시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이 27일 공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8월 넷째주(2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29%로, 지난주 0.22%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지난 7월 초 이후 전반적으로 낮아지던 상승률이 이번주 들어 크게 반등했다. 강북권 상승세는 주택 대출 규제와 연관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에서도 상승폭이 확대된 지역들이 많았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이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 실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청계동 더샵센트럴시티 전용 97.04㎡는 종전 가격보다 5억원 오른 21억6000만원에 거래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용인시에선 기흥구가 0.63%, 수지구가 0.66% 상승해 지난주 대비 0.3%포인트 넘게 상승률이 커졌다.
상반기 방한 5명 중 1명, 지방공항 입국…청주공항 109% 늘어
올해 상반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5명 중 1명은 지방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반기 청주공항 입국객은 저비용항공사(LCC) 공급 확대와 대만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1% 급증했다. 지방공항 활성화의 대표 성공 사례로 대만 사례가 소개되기도 했다.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대만 관광객은 2023년보다 지난해 157.5% 증가했다. 스튜디오 드래곤이 참여한 특별세션에서는 K-드라마를 지역 관광 수요로 연결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AI·바이오 석학 제주로…생물공학회 추계학술대회
한국생물공학회는 내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하대학교 새 총장에 최기영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선임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성용락 이사장)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최 교수를 인하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 총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30년 8월 31일까지 4년이다.
배민, 페이코 결제 수단 도입…31일까지 순차 확대 적용
배민의 이번 페이코 결제 수단 도입으로 직장인 점심 수요를 겨냥한 배달 플랫폼의 결제 편의성 경쟁도 이어질 전망이다.
경남 매매가 하락속 0.7% 상승한 진주… 판문지구 ‘레이크써밋 웰가’ 분양
지방 주택 시장에서 일자리와 생활 기반을 갖춘 거점 도시의 선별적 회복세가 관찰되는 가운데, 경남 진주시의 아파트 가격 지표가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7월 지방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01% 상승하는 등 두 달 연속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진주시는 경남 전체 매매가격이 0.01% 하락한 상황에서 전월 대비 0.70% 오르며 도내 공표 지역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도내 2위인 창원시 성산구를 0.24%포인트 앞선 수치다. 반면 김해시와 거제시, 통영시, 창원시 진해구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도 마찬가지로 진주시가 0.67% 상승해 경남 평균 상승률인 0.16%를 웃돌았다.
“삼성전자·하이닉스 제치고 글로벌 1위할 것” 중국 YMTC 공언, 현실화하나
중국 최대 낸드플래시 업체 양쯔메모리(YMTC)가 내년 말까지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제치고 글로벌 1위에 오르겠다고 밝히면서 낸드 분야에서 중국의 한국 추월이 실제로 나타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술력이나 고부가가치 시장 비중, 미국의 대중국 제재 등을 고려하면 아직은 한국 기업들보다 열세로 평가되지만, 수년 내로 한국을 앞지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세계 낸드 시장 1·2위 기업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정조준하고 있다. YMTC는 IPO 관련 투자자 설명회에서 내년도 말까지 글로벌 낸드 시장 1위를 목표로 내걸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지만 YMTC가 범용 낸드 제품군에서 중국 정부의 전방위적 지원을 등에 업고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공세를 계속할 경우, 삼성전자·K하이닉스의 시장 점유율을 점차 잠식하는 시나리오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중국의 첨단 반도체 제조 시간표가 앞당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3.755%
27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6.1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755%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238%로 5.0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5.9bp, 7.3bp 하락해 연 3.974%, 연 3.632%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 1,380.9원…'덜 매파적' 금통위에 낙폭 반납(종합)
원/달러 환율은 2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에 1,380원 밑으로 내려갔다가 예상보다 덜 매파적(긴축 선호) 스탠스가 확인되자 낙폭을 되돌렸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380.9원이었다. 전 거래일 같은 시간보다 3.9원 내렸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올렸다. 환율은 이날 1,38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금통위를 앞두고 점차 떨어져 기준금리 인상이 공개된 9시 50분께 1,379.40원까지 하락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문구를 삭제했다. 신 총재는 "환율이 지난 6월 말에 비해서는 상당히 많이 하락했고 안정됐지만, 역사적으로 봤을 때 아직도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했다.
[르포] "미래 CEO 후보, 신입생부터 키운다"…LGD 계약학과 몰린 학부모들
"이 중 누군가는 반드시 LG디스플레이의 최고경영자(CEO)로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커리큘럼과 입시 전형, 졸업 후 진로가 화면에 뜰 때마다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 소리가 이어졌다. 이날 단상에 오른 구지현 LG디스플레이 인사담당 상무가 내놓은 말은 더 파격적이었다. 4년 뒤 입사할 신입사원을 미리 확보하는 차원을 넘어 미래 CEO와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업부장으로 성장할 핵심 인재를 대학 신입생 때부터 선점해 직접 키우겠다는 것이다. LG디스플레이와 연세대가 운영하는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는 매년 30명을 선발한다. 등록금 지원은 물론 학기 중 LGenius 산업장학생 선발을 거치면 LG디스플레이 취업이 보장된다. 반도체와 정보기술(IT) 기업은 물론 의대와 해외 빅테크까지 우수 이공계 인재를 빨아들이는 상황에서 졸업 직전 채용만으로는 핵심 기술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매년 30명만 선발해 대학 입학 때부터 회사와 학과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켜본다. 기술을 이해하는 인재를 일찌감치 확보해 차세대 경영진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구 상무는 "CEO나 CTO, 사업부장 후보군 중 하나라는 마음으로 학생들을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강원 국도·국지도 9개 사업 예타 통과…9천895억 규모
강원도는 지난 26일 열린 기획예산처 제7차 재정투자사업평가위원회에서 전국 142개 대상 사업 가운데 54개 사업이 일괄 예타를 통과했으며, 이 중 강원지역은 14개 사업을 신청해 9개 사업이 통과됐다고 27일 밝혔다. 강원 9개 사업의 총연장은 58.2㎞, 총사업비는 9천895억원이다. 사업별로는 춘천 서면∼신북 우회도로 10.5㎞ 3천651억원, 원주 문막∼흥업 4.7㎞ 752억원, 횡성 갑천∼청일 10.7㎞ 819억원이다. 이 중 춘천 서면∼신북 우회도로는 제2경춘국도 개통에 따른 국도 46호선 안보리 일대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4차로로 신설한다. 원주 문막∼흥업 구간은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평창 중리∼노론 구간은 4차로로 확장하며 나머지 6개 사업은 2차로 개량 사업으로 추진한다. 우상호 도지사는 "이번에 탈락한 14개 사업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크다"며 "앞으로 더 정교한 대안을 마련해 차근차근 정부를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산 박정원 "직원 안전 확인·무사 귀환 최우선 과제"(종합)
박 회장은 이날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수색과 구조, 수습에 필요한 조치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부디 우리 동료들이 무사히 가족과 동료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임직원 여러분도 우리 동료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산그룹은 이날 홍수 피해 지역 수색과 구조 등 수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네팔 라수와 지역에 5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출국 전 와 만나 "현재 관계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연락이 닿지 않는 직원들 구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네팔 현지에 도착하는 대로 현장 대응을 이끌 예정이다. 윤 본부장은 출국에 앞서 "직원들이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현장 수색과 현장 상황 파악에 집중할 것"이라며 "모든 역량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발전소 가동시 네팔 전체 설비 용량의 약 10%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포스코노조 "9월 9일까지 교섭 타결 안되면 48시간 부분파업"
지난 18일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중지 결정에 따라 노조는 1968년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나설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울산교육청 "버스 파업 시 학교장이 등교 시각 자율 결정"
울산시교육청은 28일로 예상되는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학생 등하교 대책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횡성한우,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19년 연속 대상
횡성한우는 2008년 첫 수상 이후 올해까지 19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태영건설, 유상증자…한국증권금융 등에 3자 배정
코스피 상장사 태영건설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재생에너지 직접거래"…SK이터닉스·삼성바이오 170㎿ 협약(종합)
재생에너지로 발전한 전기를 사려는 기업과 팔려는 발전사업자가 직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중개 플랫폼이 문을 열었다.
물가 못 따라가는 월급, 실질 근로소득 2분기째 감소···‘고유가 지원금’ 영향 소득 격차 역대 최저
2026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그래픽. 고용시장 위축으로 올해 2분기(4~6월) 실질 근로소득이 1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감소했다. 반면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으로 전체 가계소득은 증가했고, 저소득층의 소득이 상대적으로 많이 늘면서 소득 상·하위 20% 간 격차를 보여주는 지표는 역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국가데이터처가 27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를 보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29만5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했다. 2분기 고유가 지원금이 지급된 영향이다. 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 소득은 1년전보다 1.5% 늘어났다. 특히 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 근로소득은 2.1% 감소했다. 1분위(하위 2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28만3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5분위(상위 2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115만원으로 3.8% 늘었다.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분위 가구보다 8.69배 많다.
창원 단감 중국시장 공략 청신호…중국 유통단체, 생산현장 찾아
이번 방문은 중국 유통단체 관계자들이 창원 단감의 생산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한중 간 농산물 수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창원단감테마공원 등을 안내하며 국가중요농업유산이자 100년 역사를 지닌 창원 단감의 우수한 재배환경과 수출 경쟁력을 소개했다. 경남 창원시는 27일 중국 농산물 유통단체인 '전국도시농산물도매시장연합회' 관계자들이 창원 단감 생산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한글서 음성 AI로 회의록 작성"… 액션파워, 한컴 ‘한애드온즈’에 ‘다글로’ 출시
문서 작성 프로그램 내에서 녹음 파일 변환과 요약, 문서 삽입을 일원화하는 음성 AI 기능이 한컴오피스에 탑재됐다. 비즈니스 워크플로우 특화 AI 기업 액션파워는 한글과컴퓨터의 한컴오피스 확장 플랫폼 ‘한애드온즈(Han Add-ons)’에 AI 노트테이커 서비스 ‘다글로’ 애드온을 공식 출시했다. 사무용 문서 작성 환경에서 반복되는 음성 기록 정리 작업을 줄이기 위해 오피스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솔루션 간의 결합이 본격화되고 있다. 액션파워는 한컴오피스의 확장 플랫폼인 ‘한애드온즈’를 통해 음성 인식 기반 AI 회의록 작성 서비스 ‘다글로’의 연동을 시작했다.
[영상] 튀김기 밟고 올라가 세정제 '칙칙'…美 유명 중국음식점 발칵
남성은 화학 세정제까지 뿌리 가며 천장을 닦았고 그 아래에는 음식이 수북이 담긴 튀김기가 놓여 있었는데요.
자주, 구강 건강 관리 수요 공략…치약 2종·칫솔 출시
27일 자주에 따르면 초등학생부터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덴탈케어 치약 2종과 칫솔을 출시했다. 자일리톨과 편백·페퍼민트 오일을 적용했다.
코스피, 엔비디아發 순항하다 금리 인상 후 '7천선' 좌절
한국시간으로 이 소식이 전해진 건 새벽 6시쯤이다. 한은 금통위는 지난달 3년 반 만에 기준금리 인상(0.25%p)을 시작한 데 이어, 이달에도 0.25%p 추가 인상으로 긴축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연 3.00%로, 1년 9개월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 이에 시장의 경계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신현송 총재는 "6개월 후 금리 전망 점도표 중간치는 3.25%로 지금보다 한 번 더 인상을 예상한다"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삼성전자는 1.72% 오른 26만6천원에, SK하이닉스는 2.49% 오른 173만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우는 1.27% 내려 19만4300원에 정규장 문을 닫았다. 외국인의 경우 반도체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코스피시장에서 142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도 177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9150억원을 팔아치웠다.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78(1.30%) 오른 837.65에 마감했다. 지수는 828.42에 출발한 뒤 장중 최고 839.57까지 오르기도 했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8일 밤 11시(미 동부시간 기준 오전 10시) 잭슨홀 데뷔 연설을 진행한다.
[게시판] 대전신세계 전망대, '스카이 193'으로 9월 말 재개장
이 전망대는 미술가 올라퍼 엘리아슨과 대전신세계의 협업으로 2021년 문을 열었다.
부산교통공사 사장 모집 재공고…내달 3일 마감
부산교통공사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27일부터 부산교통공사 사장 모집 절차를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통 좋은데 이것만은"...강남 탄천 센터 거주자들이 말한 첫 불만은 [르포]
27일 서울 강남 탄천물재생센터. 이곳에서 만난 근로자들은 "비가 오거나 저기압일 때는 냄새가 더 심하다"라며 "오늘은 냄새가 많이 나는 편은 아니다"고 귀띔했다. 서울 강남 탄천물재생센터는 용산공원 주택 공급에 반대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대 1만3000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며 꺼내든 대안 부지다. 이날 직접 돌아본 센터는 예상보다 크기가 더 컸다. 센터 한쪽에는 사택들이 늘어서 있었다. 센터 임직원 가족들이 거주하는 공간이다. 이곳에 1년 넘게 거주했다는 임모씨는 "교통이 편해 살기는 좋다"며 "주거 공간까지는 악취가 나지 않고 주차 공간도 넓다"고 했다. 그는 "지하철까지 5분이면 간다"며 "교통이 정말 좋다"고 했다. 강남 탄천 인근 주민 B씨는 "용산공원만 중요하고 강남 주민은 중요하지 않냐"며 "탄천은 우리에게 힐링을 주는 공간"이라고 했다.
[일문일답] 한은총재 "연속 인상, 경제안정 선제대응…향후 6개월은 완만히"
신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금리인상 효과에 관해 "최근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세와 가계부채 증가세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총재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단 표현이 있다. 뒤늦게 대응하면 더 비용이 든다는 뜻"이라며 이번 금리인상을 '호미'에 비유했다. 다만, 향후 6개월 기준금리 전망과 관련해서는 "완만한 인상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2분기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부채비율 등 건전성 지표들이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재정지출이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에 쓰이면 잠재성장률을 올리고 통화정책과 엇박자가 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소수의견이 나왔다. 7월에 이어 연속 인상을 단행한 배경은. 소득여건 개선과 강한 성장세가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물가 오름 폭이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7월에 이어 연속 인상한 이유는 선제 대응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선제 대응은 물가오름세가 더 확산하기 전에 조기 대응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경제에 미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의미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단 표현이 있다. 그렇게 되면 현재 19%나 되는 수입물가 상승률도 상당히 많이 상쇄되고 물가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다. 통화정책만으로는 집값을 잡을 수 없지만, 주택가격 상승세를 막는 데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거시건전성 정책이 제 역할을 하려면 통화정책이 어느 정도 금융 여건을 조성해야 하고, 반대로 거시건전성 정책이 있어야 금리 효과도 같이 볼 수 있다. -- 한은이 이번에 연속 인상에 나서면서 4분기에 금리를 추가 인상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앞으로 금통위가 네 번 있는데 중간치가 지금보다 한 번 더 올린 정도다. 부채비율 역시 명목 GDP가 분모기 때문에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재정이 통화정책과 엇박자를 낸다고 볼 수 있는지와 관련해서는, 재정지출의 형태나 규모, 용도에 따라서 따라서 답이 정해질 수 있다. 재정지출이 미래성장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투자에 적용된다면 잠재성장률을 올리면서도 엇박자가 안 날 수 있다.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릴 수 있다면 엇박자는 아니고, 오히려 (확장 재정이) 통화정책을 도울 수 있다. 환율이 예측가능하게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모든 기업이나 가계, 경제주체들이 앞을 보고 대응할 수 있고 투자도 할 수 있다. 통화정책을 잘 쓰고, 한은이 외환시장의 중심을 잡아줌으로써 (원화 강세로) 충분히 갈 수 있다고 본다. 선제적 대응으로 시장의 중심을 잡고 모든 흐름이 중심을 가운데 두고 이뤄질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시장가격이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갈 수 있고, 선제적 대응으로 방향을 잡을 수 있었음에도 나중에는 더 큰 정책을 써야 할 수도 있다. -- 앞으로 어떤 지표나 여건을 확인해야 금리인상 기조가 끝났다고 볼 수 있나. 10월 통방 전에는 8월 물가와 9월 물가로 인플레이션을 볼 수 있다.
9월 개인투자용 국채 2천300억 발행…퇴직연금계좌로 매입 가능
재정경제부는 다음 달 개인 투자용 국채를 2천300억원 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종목별 발행액은 3년물 이표채 20억원, 3년물 복리채 30억원, 5년물 500억원, 10년물 1천100억원, 20년물 650억원이다. 9월부터는 기존 개인 투자용 국채 전용 계좌(미래에셋증권)뿐 아니라 퇴직연금 계좌(DC형, IRP형)에서도 개인 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을 매입할 수 있다. DB형 퇴직연금은 적립금을 개인이 직접 운용하지 않기에 국채법상 개인 명의로 매입하는 개인 투자용 국채 투자가 불가능하다. 한 달 전보다 1조원 줄었다.
"영양고추 사세요"…서울광장서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개막
경북 영양군은 '2026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 개막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고채 금리 상승 후 하락 마감…"예상보다 '비둘기파적' 평가" (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7일 기준금리를 '백투백'(2개월 연속) 인상했지만,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4.238%로 5.0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5.9bp, 7.3bp 하락해 연 3.974%, 연 3.632%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468%로 7.4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8.5bp, 8.4bp 하락해 연 4.510%, 연 4.437%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날 3년 및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1만1천155계약, 3천516계약 순매도했다. 이날 오전 국고채 금리는 동결이 우세했던 시장의 예상을 깨고 한국은행이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상승했다.
한울원전서 붕산수 누출 사고…울진군의회 등 진상 규명 촉구
울진군의회 등 울진지역 단체가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서야 한울원자력본부가 답변자료를 통해 경위를 설명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울진군의회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0시 16분 신한울원전 2호기 보조건물 내 사용후핵연료선적조 운반 용기에서 사용후핵연료저장조로 저장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장 운전원의 오조작으로 붕산수 일부가 누출됐다. 붕산수 누설 사고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다가 울진군의회 등이 성명서를 내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 한울원전환경감시위원회, 한울원자력안전협의회는 27일 공동 성명을 통해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은 붕산수 누출 사고 경위와 책임 소재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직원 6명 실종’에 두산 박정원 회장 “무사히 가족 품으로 귀환하도록 전사적 총력”
공동취재사진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네팔 홍수로 연락이 끊긴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의 무사 귀환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27일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직원들의 안전 확인과 무사 귀환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지 관계 당국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립된 10명은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울산 용잠동 부두 해상서 기름띠·거품 신고…해경 조사
울산해양경찰서는 현장에 인력과 함정 등을 보내 해양 오염 정도와 범위를 확인하고 있다.
신현송 한은 총재, 28일 미국 잭슨홀 심포지엄 참석
이어 31일부터 미국 애슈빌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신 총재는 오는 28일 '금융혁신: 지급결제와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주제로 열리는 잭슨홀 심포지엄에 참석해 세계 중앙은행 총재, 학계 인사들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 등에 참석한다고 27일 한은이 밝혔다.
헌재, '5인미만 사업장도 공휴일 유급휴일 보장' 헌법소원 각하
5인 미만 사업장에는 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하지 않는 현행 공무원법이 위헌이라며 제기된 헌법소원을 헌법재판소가 각하됐다.
[영상] 목숨 걸고 가스통 줍는 사람들…네팔 대홍수 속 씁쓸한 광경
영상에는 빠르게 떠내려가는 쓰레기 더미 위에서 가스통을 주우려고 거침없이 급류 속으로 뛰어든 남성과 홍수 잔해물 속에서 가스통 쟁탈전을 벌이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주담대 상단 8% 넘나..긴축 기조에 '취약 차주' 부담도 확대
한국은행이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차주들의 이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가계부채가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최근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을 택한 차주들의 비중도 크게 늘어나 파장이 우려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5년 혼합형 주담대 금리는 이날 기준 연 4.72~7.04% 수준이다. 이에 주담대 금리 상단이 연 8%를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은행채 5년물 금리는 지난 26일 기준 연 4.359%이다. 넉 달 연속 오름세이자 1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리 상승의 파급력은 2000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 규모와 맞물려 더욱 커질 전망이다.
[쇼츠] 신발 신고 튀김기 위에서 청소…'칙칙칙' 세정제까지
남성은 화학 세정제까지 뿌리 가며 천장을 닦았고 그 아래에는 음식이 수북이 담긴 튀김기가 놓여 있었는데요.
해수부, 적조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경남 2개 해역 주의보
적조 주의보가 2개 해역 이상에서 발령되면 '경계' 단계로 상향된다.
SK에코플랜트, SK에코엔지니어링 합병…AI 인프라 경쟁력 강화
SK에코플랜트가 100%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을 합병하며 '인공지능 인프라 솔루션 공급자'로서 도약에 속도를 낸다.
한은, 9월 최대 7조원 규모 통화안정증권 발행
이 중 6조4천억원은 경쟁 입찰 방식으로, 나머지 5천억∼6천억원은 모집 방식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다음 달 최대 7조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은행 등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동부건설, 플랜트 사업 성장세...지난해 매출 78% 달성
동부건설 플랜트 사업이 올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지난해 연간 실적의 78%를 이미 달성했다. 27일 동부건설 올해 상반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별도 기준 플랜트 매출은 1535억원으로 전년 동기 993억원보다 54.5% 증가했다. 올해 2·4분기 플랜트 매출은 약 8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71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플랜트 사업 확대에 맞춰 전문 인력 확보에도 나섰다.
기술은 중소기업의 생존자산···‘기술탈취 신문고’ 주목
중소기업에게 기술과 아이디어는 핵심 자산이지만, 기술을 빼앗기더라도 적절한 대응 역량을 갖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몰라 대응 시기를 놓치거나, 소송 비용과 장기화에 대한 부담으로 피해를 감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27일 중기업계에 따르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기술탈취 신문고에서는 올해 3~7월 약 50건의 전문가 상담이 이뤄졌다. 신고할 수 있는 범위도 넓다. 기업은 기술탈취 신문고에 도움을 요청했다. 별도의 조정이나 소송 없이 분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속보]KB금융 차기 회장 후보 3인 확정...양종희·이재근·권광석
27일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 6명을 대상으로 1차 인터뷰를 진행하고 숏리스트를 3명으로 압축했다. 압축된 숏리스트 3명은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이재근 KB금융 부문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이다. 27일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 6명을 대상으로 1차 인터뷰를 진행하고 숏리스트를 3명으로 압축했다.
삼성전자, 게임스컴 2026서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공개
새롭게 공개된 '오디세이 OLED G9'은 세계 최초로 3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49형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다.
‘물가 파이터’ 신현송 “가래 말고 호미로 정책 펴겠다” 기준금리 ‘연속 인상’ 필요성 강조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지금 인상해야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지 않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금통위원들이 6개월 후 기준금리를 연 3.25%(중간치)로 예상하면서 올해나 내년 초 추가 인상도 예고했다. 다만 고용없는 성장과 양극화가 심해지는 가운데 경제가 성장한다고 해도 취약 계층은 금리 부담이 클 수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회의 후 간담회에서 이례적인 연속 인상 배경으로 물가를 첫번째로 꼽았다. 금리를 올려도 경기가 식지 않고 버틸 경제 체력이 갖춰졌다고 본 것이다. 신 총재는 ‘호미론’으로 ‘연속 인상’이라는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는 호미로 정책을 펴기로 했다”고 말했다. 취약차주의 대출 금리 부담 때문에 한 번은 쉬어 갈 수 있다는 일각의 예상을 깼기 때문이다. 신 총재는 오히려 금융 안정과 집값 안정을 금리 인상의 근거로 내세웠다. 금리가 오르면 금융취약지수가 내려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빠른 금리 인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여성 CEO 역량 강화에 네트워킹도"…여경협, 권역별 교육 개최
이번 교육을 통해 그 해법을 알게 될 것 같습니다." 14년째 정보기술(IT) 솔루션 기업 '디더블유아이'를 운영하는 조희선 대표는 27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여성CEO비즈니스아카데미사업: 권역별 교육'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을 통해 수행하는 이날 교육은 여성 CEO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이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6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여성 기업인 90여명은 '여성 CEO를 위한 국내외 경제흐름 및 전망' 등을 주제로 진행된 각종 강연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교육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업을 홍보할 방안을 배우고 싶고, 시간만 맞으면 다른 여경협의 교육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부연했다. 여성 기업인들은 행사의 참여한 목적으로 강연과 함께 네트워킹을 꼽았다. 김 대표는 "평소에 만나기 힘들었던 여경협의 다른 지부 회원과 신입 회원을 비롯해 아예 다른 업종의 CEO를 만날 기회는 흔치 않다"고 설명했다. 김영순 여경협 서울지회장도 "이번 교육으로 인해 더 나은 모습의 여러분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KB금융 회장 후보 권광석·양종희·이재근 압축(종합)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오후 회의에서 후보군 1차 심층 인터뷰를 하고, '숏리스트'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남은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 2차 심층 인터뷰를 한 뒤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오세훈 "용산공원 주택, 현 정부서 착공 못해"
정비사업 지정 권한을 자치구에 넘기는 방안에는 "극히 현실을 도외시한 주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오 시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용산공원 선포식을 할 때 항의의 뜻으로 참석을 안 했다. 이어 "이것을 마치 '정치적인 이해관계 때문에 대립각을 세운다'는 식으로 깎아내리는 것은 참으로 졸렬한 견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10년 뒤 주거지 공급에 대한 것을 전제로 탄천물재생센터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일찌감치 6000호로 합의했던 것을 양보해서 8000호까지 가능한 것"이라며 "단 학교 부지가 마련된다는 게 전제가 돼야 한다. 법령상 그런데 불행하게도 학교 용지가 확보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장관님도 '신속한 것도 정말 중요한 가치'라는 데 인식을 함께하고 계신다"며 "합의안이 도출될 가능성을 지금 보고 있고, 지켜봐달라"고 했다.
'모두의 AI' 이르면 28일 윤곽…SKT·KT·카카오 등 6파전
SK텔레콤·KT·카카오·이스트소프트는 각각 산학연 기관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엠케이디와 제논은 단독으로 제안서를 냈다. 지난 18일 마감된 공모에는 SK텔레콤·엠케이디·이스트소프트·제논·카카오·KT 등 6개 사업자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국내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두의 AI' 프로젝트의 참여 사업자가 이르면 28일 결정될 전망이다.
SK에코플랜트, 100%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 합병
SK에코플랜트가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인프라 솔루션 공급자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목적은 경영 효율화와 AI 인프라 사업의 시너지 극대화다.
“600평에 키덜트·서브컬처 집결”···AK플라자, ‘팝토피아’ 개장
AK플라자 수원점이 지식재산(IP) 콘텐츠 특화 공간 ‘팝토피아(POPTOPIA)’를 정식으로 선보인다. AK플라자는 수원점 5층 내 약 600평 규모에 달하는 공간에 지역 고객의 니즈에 맞춘 상설 IP 콘텐츠 특화 공간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토피아’ 론칭은 AK플라자가 홍대점에서 축적해 온 IP 콘텐츠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경기 남부권으로 정식 확장되는 의미를 갖는다. 오는 12월에도 신규 IP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강화할 방침이다.
KB금융 회장 후보 권광석·양종희·이재근 압축
왼쪽부터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양종희 KB금융 회장, 이재근 KB금융 부문장.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양종희 KB금융 현 회장, 이재근 KB금융 부문장(가나다순) 등 3명으로 압축됐다.
충남도, 첨단산업 뒷받침 '전력·용수·인력' 3력 확보 나선다
충남도는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 투자 확대에 대비해 전력·용수·인력 등 이른바 '3력' 확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에서 '충남 3력 혁신 전담 조직(TF)' 제2차 회의를 열고 분야별 수요 분석 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인력도 첨단산업 고도화에 맞춰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꼽혔다.
전남광주 공공기관 유치 시민결의대회…"2개 시도 몫 배정해야"
통합시는 27일 광주청사에서 '공공기관 이전 시민 결의대회'를 열고 2차 이전 대상 공공기관 유치 의지를 다졌다.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 3인 확정...양종희·이재근·권광석
KB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군이 3명으로 압축됐다.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끈 양종희 KB금융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KB금융의 차기 수장을 둘러싼 3파전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27일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후보군 6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거쳐 최종 숏리스트 3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압축된 후보군은 성명순으로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이재근 KB금융 부문장이다. 내부 후보 2명과 외부 후보 1명으로 구성됐다. 재임 기간 역대 최대 실적과 수익구조 다변화를 이끈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내부 출신 후보가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수만 SM서 5년간 600억 받아…법원 "과도하지만 정상가 입증 안돼"
재판부는 2021년 2∼3월 SM에 부과된 법인세 161억원 중 88억원을, 부가가치세 40억6천900만원 중 40억6천400만원을 각 취소하라고 명했다. 부과 세금 총 201억6천900만원 중 128억6천400만원을 취소해야 하는 셈이다. 이 세금은 SM이 2015∼2019년 이수만 당시 총괄프로듀서에게 지급한 총괄 프로듀싱 대가금 600억원과 관련해 부과됐다. 하지만 세무 당국은 양측이 프로듀싱 용역계약을 맺었다고 보고, 이 전 총괄프로듀서가 SM의 각 매출 항목에 대한 용역을 제공한 경우에만 그 대가로 지급된 돈을 손금처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이 전 총괄프로듀서가 이 기간 SM의 출연료·사용료 등 매출에 대해선 용역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SM과 이 전 총괄프로듀서가 맺은 계약 내용에 따르면 이 전 총괄프로듀서에게 사측 매출 항목에 대한 용역을 제공할 의무가 없다고 판단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외교부 당국자는 27일 고립된 국민 10명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며, 식수와 식량, 의료품 등 생필품을 제공받고 있다고 전했다. '내란가담' 군 지휘관들 줄줄이 실형…김현태 前단장 징역12년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 봉쇄 등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군 지휘관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7-2부(오창섭 류창성 장성훈 부장판사)는 27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대령)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김 전 단장과 함께 계엄 당시 병력을 이끌고 국회 봉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이상현 전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에겐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27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기초연금 대상자 선정기준을 '목표 수급률' 방식에서 '소득 기준'으로 변경하고, 저소득 노인에게는 더 많이 주는 방식의 개편안을 준비해 왔다. 27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5월 15일 30대 여성 장모씨에 대한 1차 실종 신고를 접수한 데 이어 지난달 19일 재신고를 받았다. 27일 가 피의자 정씨 주거지 인근 주민의 동의를 얻어 확보한 CCTV 영상에 따르면 정씨와 피해자 A씨의 모습이 처음 포착된 것은 지난 20일 오전 2시께. 헌재는 27일 양심적 병역거부자 A씨가 낸 병역법 76조 1항 위헌확인 헌법소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홍원식 前남양유업 회장, 퇴직금 443억원 소송 패소…"11억원 반환"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회사를 상대로 443억원 규모의 퇴직금을 달라며 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이규훈 부장판사)는 27일 홍 전 회장이 남양유업을 상대로 낸 임원퇴직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청양 지천댐 건설 발표에 주민들 "환영 vs 거부"…입장차 '극명'(종합)
그동안 댐 건설을 찬성해온 주민들은 일제히 환영하면서 관련 행정 절차가 신속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촉구했고, 대척점에 있던 반대 단체는 환경부 방침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밀실 정책을 공론화로 위장해 국민을 우롱하는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사퇴해야 한다"고 규탄했다. 이와 관련해 지역별 댐 건설 반대 단체와 충청권 환경단체 등은 오는 28일 정부세종청사 기후부 앞에서 규탄 집회를 예고했다.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결정을 규탄하면서 신규댐 건설 계획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촉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반짝 떴다 사라지는 ETF들… 올 22개 간판 내렸다
올해 신규 상장된 ETF가 127개인 것과 비교하면, 상장한 종목 6개 중 1개가 상폐되는 셈이다. 상폐 사유는 신탁 원본액(순자산총액) 등 자산 규모 미달이 압도적이다. 상폐된 22개 ETF 중 15개가 자산 규모 미달이다. 키움자산운용에서 선보인 KIWOOM Fn유전자혁신기술, KIWOOM 미국ETF산업STOXX, KIWOOM 차이나A50커넥트MSCI, KIWOOM 글로벌퓨처모빌리티도 지난 3월 24일 무더기 상폐가 결정됐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업황 부진과 편입 종목의 거래정지·상장폐지가 겹치면서 자금 유입이 둔화되면 '테마 인기 소멸 → 자금 이탈 → 순자산총액 미달'이라는 경로를 밟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상폐 ETF를 가장 많이 배출한 운용사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었다. 액티브 ETF의 '상관계수 미달' 때문이었다.
KT&G·삼양식품 '실적 훈풍'이 주가 밀어올리나
KT&G와 삼양식품이 나란히 사상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어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다. 강한 기호를 가진 소비재를 주력으로 하는 두 회사가 가파른 이익 성장을 이어가면서 주가도 실적을 따라 최고가에 근접할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T&G의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1만2547원으로 전년 대비 39.8% 증가할 전망이다. 두 회사 모두 올해 EPS가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가 주목하는 것은 사상 최대 실적과 아직 최고가에 도달하지 못한 주가의 간극이다. 삼양식품은 향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개미들 "달러 싸졌을 때 담자"... 환헤지 아닌 환노출 상품 주목
원·달러 환율 급락으로 미국 주식 투자자들의 환차손이 커진 상황에서도 개인 자금은 달러 자산으로 향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증시 강세가 달러 자산 매수의 주된 배경인 가운데, 낮아진 환율도 향후 반등에 따른 환차익 기대를 키우며 매수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전날까지 KODEX 미국S&P500은 9.08% 하락한 반면 KODEX 미국S&P500(H)는 2.18% 상승했다. TIGER 미국S&P500도 같은 기간 8.76% 하락한 반면 TIGER 미국S&P500(H)는 2.01% 상승해 수익률 격차가 10.77%p에 달했다. 지난 7월2일부터 8월26일까지 개인은 TIGER 미국S&P500을 1조1552억원, KODEX 미국S&P500을 6289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같은 기간 KODEX 미국S&P500(H)와 TIGER 미국S&P500(H)는 합산 약 6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친숙한 투자 경험 제공… 자산형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인터뷰]
고객들의 자산 형성 과정에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최근 카카오페이증권의 리테일 부문 성장세는 매섭다. 리테일 사업 성장에 힘입어 카카오페이증권의 올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631억원을 기록해 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러한 성과의 출발점으로 박 부사장은 '주식 모으기' 활성화를 꼽았다. 주식 모으기는 원하는 국내외 주식을 원하는 주기와 금액에 맞춰 자동으로 적립식 투자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식 모으기 이용자들이 꾸준한 투자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2024년 관련 기능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현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에코프로 세 종목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대상 종목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도 가입과 이전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중장기적으로는 시장이 어려운 시기에도 고객들이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는 투자 방법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둘 계획이다.
올 한차례 더 인상 후 동결에 무게…'완만한 긴축'으로 갈듯 [기준금리 3% 시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통화긴축 사이클을 본격화했지만 향후 최종금리는 예상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금통위에서 6개월 뒤 적정 기준금리를 예상하는 점도표의 중간값이 3.25%로 나타나면서 향후 1~2차례 인상을 끝으로 긴축 강화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다만 향후 반도체 수출을 기반으로 한 경제성장 강도가 긴축 사이클의 기간을 결정할 뇌관으로 떠올랐다. 이날 신 총재는 "향후 통화정책 기조는 점도표에 함축돼 있다"고 발언했다. 신 총재도 향후 완만한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고 한 만큼 10월을 건너뛰고 11월 인상을 단행한 후 내년엔 동결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향후 두 차례 인상은 상대적으로 조건부로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신 총재도 이날 "조기 대처는 늦게 대응함으로써 생기는 비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짚었다. 그는 "정부와 긴밀히 소통을 하고 있다"며 "한은 금융중개지원대출의 경우에도 금리를 1.25%로 동결했다"고 전했다.
'2천조 가계빚' 이자부담 커진다... 주담대 금리 최고 8%대 관측도 [기준금리 3% 시대]
한국은행이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차주들의 이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가계부채가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최근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을 택한 차주들의 비중도 크게 늘어나 파장이 우려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5년 혼합형 주담대 금리는 이날 기준 연 4.72~7.04% 수준이다. 이에 주담대 금리 상단이 연 8%를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은행채 5년물 금리는 지난 26일 기준 연 4.359%이다. 넉 달 연속 오름세이자 1년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다. 금리 상승의 파급력은 2000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 규모와 맞물려 더욱 커질 전망이다.
수입차 1위 BMW, 최대 800만원 금융 혜택
BMW 코리아가 다양한 모델들에 대한 구매 부담을 낮춘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등을 펼치는 한편, 구매 이후에는 독보적인 애프터서비스(AS)로 소유가치 높이기에 나섰다. 법인 판매 지원금 대상 고객이 BMW 파이낸셜 서비스의 운용리스 또는 렌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BMW 코리아의 고객 혜택은 구매 이후에도 이어진다.
LG이노텍, 아마존 로보택시 '눈' 맡는다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Zoox)'가 출시한 무인 로보택시. 택시에는 LG이노텍의 고화소 차량 카메라가 탑재된다. LG이노텍 제공 LG이노텍이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Zoox)'에 차량용 카메라 모듈을 양산·공급한다. LG이노텍은 27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죽스의 로보택시에 탑재되는 차량용 카메라 모듈을 양산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LG이노텍에 따르면, 양사는 로보택시 개발 초기부터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협력사 돕겠다" AX 훈련소 연 현대차·기아
27일 현대차·기아는 경북 경주에 위치한 협력사 전용 교육 시설 '현대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GPC)'에서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준호 현대차·기아 구매전략사업부장 상무를 비롯해 이병찬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과 주요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1·2차 부품 협력사 임직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AI 전문 실무 교육을 우선 진행하고, 내년부터 연간 교육 인원과 지원 대상을 대폭 늘려 부품 공급망 전체의 AX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 사장에 김원준 前 경기남부경찰청장
27일 업계에 따르면 공항공사는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김 전 청장을 제14대 사장 후보로 의결했다. 김 전 청장은 사장 후보로 국토부에 단수 추천됐으며, 국토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의 최종 임명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초 공식 취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업 보장·파격 연봉… 미래 CEO, 신입생 선점부터가 시작 [르포]
"이 중 누군가는 반드시 LG디스플레이의 최고경영자(CEO)로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오후 7시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평일 저녁 시간인데도 연세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입시설명회장은 자녀의 진학 정보를 얻으려는 학부모 100여명으로 가득 찼다. 커리큘럼과 입시 전형, 졸업 후 진로가 화면에 뜰 때마다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 소리가 이어졌다. 이날 단상에 오른 구지현 LG디스플레이 인사담당 상무가 내놓은 말은 더 파격적이었다. 4년 뒤 입사할 신입사원을 미리 확보하는 차원을 넘어 미래 CEO와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업부장으로 성장할 핵심 인재를 대학 신입생 때부터 선점해 직접 키우겠다는 것이다. LG디스플레이와 연세대가 운영하는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는 매년 30명을 선발한다. 등록금 지원은 물론 학기 중 LGenius 산업장학생 선발을 거치면 LG디스플레이 취업이 보장된다. 매년 30명만 선발해 대학 입학 때부터 회사와 학과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켜본다.
자영업 무너지면 지역경제 치명타… "일회성 지원부터 개혁" [벼랑 끝에 선 자영업자 (下)]
가게 한 곳의 폐업은 단순한 개인 사업 실패에 그치지 않고 직원 일자리 감소와 상가 공실 확대, 유동인구 축소, 주변 점포 매출 감소로 이어지며 지역경제의 기초 체력을 약화시킨다. 전문가들은 소상공인 정책을 맞춤형·선별 지원을 바탕으로 한 성장형 정책으로 전환하고,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폐업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지방 유동인구는 수도권에 비해 지난해 기준 149만명이 적었다. 정부는 향후 지방 인구 급감으로 상권 공동화가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영업 위기의 핵심으로는 매출 부진 속 비용의 동반 상승이 지목된다. 이처럼 자영업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정부의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전반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선 젊은 자영업자가 창업을 안정적인 직업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육아 기간 경영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는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 건강 악화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도 제안했다. 특히 소상공인 스마트화 지원은 시급한 문제다. 2023년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디지털·시스템을 활용하지 않는 소상공인 비중이 82%나 됐다. 도입 의향은 5.9%뿐이었다.
"중복 많다" 中企 지원사업 대규모 칼질
뉴시스 정부가 중소기업 지원사업 472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 유사·중복되거나 성과가 낮은 사업을 통폐합하고 예산을 줄여 4조원을 절감한 뒤 신성장 분야 핵심 사업에 재투자한다. 신안보·제약바이오·기후테크·K소비재 등 4대 분야에서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혁신기업에 최대 5년간 100억원 이상을 묶음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는 27일 재정운용전략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 부처 중소기업 지원사업 효율화 방안'과 '신성장 분야 혁신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 가운데 중기부 사업과 올해 신규 사업 등을 제외한 472개·25조5000억원 규모 사업을 대상으로 효율화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우선 232개 사업을 손질해 88개는 통폐합·폐지하고 144개는 예산을 감액한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진행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미흡 판정을 받은 83개 사업 가운데 13개는 폐지하고 31개는 감액한다.
충청 메가프로젝트에 용수 공급… 지천댐 등 5곳 신규 건설
정부가 지천댐(충남 청양·부여)을 포함, 5곳의 신규 댐 건설을 추진한다. 주민 반대 등으로 무산됐던 지천댐은 충청권의 신규 용수 수요 등을 고려해 다목적댐으로 추진된다. 지천댐은 총저수용량 5900만t 규모의 다목적댐으로 건설한다. 금강권역에 하루 18만t의 물을 공급할 수 있다. 지천댐은 2023년 집중호우로 지천 하류에 피해가 발생하면서 당초 홍수 방어 위주로 검토됐다. 이후 충청권 메가프로젝트 등으로 신규 용수 수요가 발생하면서 정부는 용수공급 기능을 갖춘 다목적댐으로 건설키로 했다. 아미천댐도 다목적댐으로 추진된다. 병영천댐은 기존 식수댐 하류에 총저수용량 120만t 규모의 댐을 새로 건설한다. 회야강댐은 기존 댐 여수로에 수문을 설치해 810만t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한다.
서부발전, 사우디 손잡고 중앙亞 재생에너지 진출
한국서부발전이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기업 아크와(ACWA)와 손잡고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에 나선다. 국내 발전 공기업이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사업에 뛰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부발전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아크와와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SK·현대차, 美 투자 시계 빨라졌다
삼성·SK·현대차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미국 첨단 생산기지 구축에 한층 탄력이 붙고 있다. 특히 이들은 추가 증설 가능성까지 열어두며 현지 사업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 첨단 패키징(후공정) 공장 착공식을 기점으로 현지 생산기지 건설에 나선다. 패키징에 이어 미국 내 전공정 생산시설을 추가로 구축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상장식 직후 외신 인터뷰에서 "적합한 입지와 조건이 갖춰진다면 미국 내 반도체 생산시설에 대한 추가 투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미국 내 생산거점을 빠르게 확충하고 있다. 특히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향해 미국 내 메모리 생산 확대를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등 추가 투자 압박도 커지고 있다.
반도체 호황·유가하락 땐... 내년 성장률 3.7%도 가능
3개월 전보다 0.7%p를 올려 잡았다. 내년 수치까지 3.0%에 바짝 붙으며 반도체 수출의 저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직전인 지난 5월(2.6%) 대비 0.7%p 높다. 지난해 8월(1.6%)과 비교하면 1.7%p 높아졌다. 단연 반도체 경기가 성장률 급등의 요인이다. 0.7%p 상향분 가운데 반도체 경기 호조 기여도는 0.35%p로 집계됐다. 실적치 수정(0.2%p), 3대 메가프로젝트(0.1%p), 중동 영향(0.1%p) 등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2.9%로 대폭 상향됐다. 한은은 반도체 수출물량이 올해 20% 안팎, 내년 10%대 중후반 증가세를 이어가면 현 성장률 전망치에 0.2%p, 0.6%p가 추가될 것으로 봤다.
재정자립도 낮은 지자체나 민간도 부지 빌려 주택 건설 가능 [미군 반환부지 개발 속도]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주한미군 공여지 장기 미반환 문제를 지적했지만 공여지를 모두 반환받고도 개발이 지연돼 방치된 부지가 대부분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토지 매입 등 초기비용이 막대하다는 점에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여당이 미군 반환부지를 지자체 등 개발 주체에게 팔지 않고 장기간 빌려주려는 것은 사실상 '토지임대부' 제도를 도입하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토지임대부는 공공이 토지 소유권을 유지한 채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는 토지 소유자와 개발 사업자가 '윈윈'할 수 있는 전략으로 여겨진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토지를 가진 국방부나 국가 입장에서는 자산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임대료를 받기 때문에 서류상으로도 매각보다 간단하다"고 설명했다. 또 사업자 입장에서는 토지 매입을 위한 자금을 대폭 줄이는 것은 물론, 50년-100년 임차라는 점에서 당장의 책임을 나중으로 미룰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여당이 최근 잇달아 발의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르면 개발 주체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민간도 해당된다.
용적률 높이면 공급 숨통 트일까?… 관건은 '임대·기부채납'
정부와 서울시가 민간 재개발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정비사업 활성화와 주택 공급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용적률 상향 효과를 실제 사업성 개선으로 연결하려면 공공주택 공급 비율과 인수가격, 기반시설 기부채납, 분양가 제도 등을 함께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비업계는 용적률 상향이 사업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는 공감하면서도 추가 용적률에 연동되는 공공주택 비율과 인수가격, 공공기여 수준이 실효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공공 인수가격이 실제 건축비에 미치지 못하면 차액이 조합 부담으로 남아 용적률 상향에 따른 사업성 개선 효과가 반감된다. 사업 유형은 다르지만 재개발 용적률 완화 과정에서도 공공주택 비율과 공공기여 기준을 초기부터 명확히 정하지 않으면 유사한 갈등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광역교통망 호재에 부동산 시장 온기…신축 귀한 경남 양산에 600가구 풀린다
도시철도 양산선을 비롯한 광역교통망 확충이 속도를 내면서 경남 양산의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물금읍 가촌리 '양산대방노블랜드8차로얄카운티' 전용 84㎡ 18층은 이달 5억6400만원에 거래됐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과 북정역을 잇는 도시철도 양산선은 총연장 11.43㎞, 7개 정거장 규모다. 노포역에서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중앙역에서는 2호선 환승이 가능하다.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 68·84·159㎡ 299가구다.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 84·159㎡ 29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84㎡가 전체의 약 88%를 차지한다.
"이미 대단지 빽빽…1만3천가구 들어서면 교통대란" [현장르포]
27일 서울 강남 탄천물재생센터. 이곳에서 만난 근로자들은 "비가 오거나 저기압일 때는 냄새가 더 심하다"라며 "오늘은 냄새가 많이 나는 편은 아니다"고 귀띔했다. 서울 강남 탄천물재생센터는 용산공원 주택 공급에 반대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대 1만3000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며 꺼내든 대안 부지다. 이날 직접 돌아본 센터는 예상보다 크기가 더 컸다. 센터 한쪽에는 사택들이 늘어서 있었다. 센터 임직원 가족들이 거주하는 공간이다. 이곳에 1년 넘게 거주했다는 임모씨는 "교통이 편해 살기는 좋다"며 "주거 공간까지는 악취가 나지 않고 주차 공간도 넓다"고 했다. 그는 "지하철까지 5분이면 간다"며 "교통이 정말 좋다"고 했다. 강남 탄천 인근 주민 B씨는 "용산공원만 중요하고 강남 주민은 중요하지 않냐"며 "탄천은 우리에게 힐링을 주는 공간"이라고 했다.
한화에어로 'K9A2' 현지 생산·탄약 협력 속도
2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링크드인에 따르면 보이치에흐 발춘 폴란드 국유재산부 장관이 이끄는 정부 대표단이 지난 2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을 방문해 한·폴란드 간 장기적 방산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화장품·음반 싣고 'K컬처' 수출 돕는다
현대글로비스가 완성차 중심의 물류 체계를 넘어 K-뷰티와 K-팝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급성장하는 문화 소비재로 항공 포워딩 사업을 전격 확대하고 있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폭증하는 한국 문화상품 수요를 흡수해 비계열 물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피알의 화장품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K-팝 음반은 미국 시카고 등으로 공급된다. 특히 각 품목의 특성에 맞춘 정밀 물류 체계를 구축했다.
"신속한 부품 공급" HD건설기계, 인니 5위권 도약 승부수
국내 최대 건설장비 기업 HD건설기계가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중장비 시장에서 5위권 도약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광산과 건설 수요가 집중된 보르네오섬 동부칼리만탄에 판매부터 부품, 서비스, 인력 양성까지 아우르는 '초대형 통합 지원 거점'을 세워 현지 밀착 전략을 본격화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HD건설기계는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항구도시 발릭파판에 조성 중인 'HD건설기계 발릭파판 통합 거점'을 빠르면 이달 말 준공한다. 이 시설은 2023년 자카르타에 문을 연 부품공급센터(PDC)에 이은 두 번째 핵심 인프라다. 부품 물류창고와 트레이닝센터, 서비스 거점을 한곳에 집약해, 중장비 생애주기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통합 거점은 현지 딜러 지원과 주요 고객 영업을 전담하는 '영업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서비스 기반 수익모델도 대폭 강화한다. 현재 인도네시아 전역에 40개 딜러 거점, 8개 사이트 지원, 4개 서비스 포인트를 운영 중이다.
기준금리 3%로… 물가 압박에 '백투백' 긴축 [기준금리 3% 시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연거푸 긴축을 결정했다. 물가에 가해지는 상방 압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차원이다.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속 인상한 건 이번이 네 번째다. 또 한은은 원·달러 환율을 안정권으로 속도감 있게 진입시키겠다는 의지도 내보였다. 한은 금통위는 27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00%로 결정했다. 그러나 금통위는 물가를 조기에 잡아야 한다는 데 무게를 실었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표현까지 쓰며 선제적 긴축을 강조했다. 신 총재는 최근 환율이 1300원대로 떨어졌지만 "역사적으로 봐도 높은 수준"이라며 "수입물가 증가율을 봤을 때 선제적으로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단독]매각 대신 100년 임대... 미군 부지 '공급 속도전' [미군 반환부지 개발 속도]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을 위해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에 부지를 최장 100년간 임대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사실상 토지임대부 방식을 미군 반환부지에 도입하는 것으로, 서울 외 수도권 반환부지 약 20㎢ 중 일부가 주택 공급 대상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27일 취재에 따르면 국회에서 미군 반환부지 개발방식을 '매각'에서 최장 100년 '임대'로 전환하는 입법이 추진되고 있다. 국가가 지자체나 개발주체에 미군 반환부지 등의 국공유지를 최장 50년 동안 장기 대부하고, 필요한 경우 1회에 한해 최대 50년을 연장해 대부할 수 있게 하는 법적 근거를 신설하는 것이 골자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경기 북부지역 타운홀미팅에서 경기 북부 미군 반환부지를 활용하기 위한 제도개선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7배 규모다.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 '양종희·이재근·권광석' 3인 압축
KB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가 세 명으로 압축됐다. 양종희 KB금융지주회장이 이재근 KB금융지주 글로벌사업부문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과 경쟁한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7일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 대상자 심층 인터뷰를 거쳐 쇼트리스트 3명을 확정했다.
[인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실 전기성 지역경제총괄과 송상현 초광역산업협력과 오유경 산업기술정책과 김미연 자원안보정책과 신정대 석유산업과 김상철 철강세라믹과 이듀정 중동아프리카통상과 이덕미 통상협정정책기획과 신서현 홍보담당관실 최선혜 혁신행정담당관실 정석 산업정책과 박철오 중견기업정책과 천서현 인공지능바이오융합산업과 윤청현 배터리전기전자과 안여선 산업공급망정책과 전성우 투자정책과 김현정 원전수출협력과 우지식 통상교섭본부장실 전기성 지역경제총괄과 송상현 초광역산업협력과 오유경 산업기술정책과 김미연 자원안보정책과 신정대 석유산업과 김상철 철강세라믹과 이듀정 중동아프리카통상과 이덕미 통상협정정책기획과 신서현 홍보담당관실 최선혜 혁신행정담당관실 정석 산업정책과 박철오 중견기업정책과 천서현 인공지능바이오융합산업과 윤청현 배터리전기전자과 안여선 산업공급망정책과 전성우 투자정책과 김현정 원전수출협력과 우지식 통상교섭본부장실 전기성 지역경제총괄과 송상현 초광역산업협력과 오유경 산업기술정책과 김미연 자원안보정책과 신정대 석유산업과 김상철 철강세라믹과 이듀정 중동아프리카통상과 이덕미 통상협정정책기획과 신서현 홍보담당관실 최선혜 혁신행정담당관실 정석 산업정책과 박철오 중견기업정책과 천서현 인공지능바이오융합산업과 윤청현 배터리전기전자과 안여선 산업공급망정책과 전성우 투자정책과 김현정 원전수출협력과 우지식
은행 중금리대출은 30%만 총량 반영..."서민금융 확대"
금융감독원은 총량 확대분을 '서민금융 확대라는 정책 목적'으로 활용하기로 한 만큼 중금리 대출 70%는 총량 관리에서 제외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8.13 부동산 대책으로 총량 목표치를 확대함에 따라 은행권에 추가 대출 한도를 안내했다. 지난 8·13 부동산 대책으로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를 2배 확대함에 따라 연간 총량 한도를 다시 정한 것이다. 기존 중금리대출의 50%를 총량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논의됐는데 이를 70%로 확대했다. 예를 들어 100만원의 중금리대출을 취급하면 현재는 가계대출 총량에서 30%를 제한한 70만원이 반영됐다. 올해 남은 기간 중금리대출 취급 전액을 가계대출 총량에서 제외하기로 하면서다.
저리 대출로 숨통… 우리銀 '포용금융' 6000명 혜택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올해 출시한 '우리 WON Dream 생활비대출'과 '우리 WON Dream 갈아타기대출' 이용 고객은 지난 7월 말 기준 5987명으로 집계됐다.
33년간 안내견 320마리 분양… 시각장애인 이동·자립 지원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 안내견학교가 지난 33년간 안내견 320마리를 시각장애인에게 무상 분양하며 이동과 자립을 지원했다. 삼성화재는 27일 경기도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함께온 걸음, 이어갈 미래'를 주제로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안내견 사업은 고(故) 이건희 회장의 철학에서 출발했다.
"못 갚겠다" 보금자리론 채무조정 74% 급증
대표 서민 정책금융 상품인 보금자리론의 채무조정 건수가 1년 만에 7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악화와 고금리 기조가 맞물리며 서민들의 상환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보금자리론 채무조정 건수는 2만7455건으로 집계됐다. 전년(1만5711건) 대비 74% 증가한 규모다. 1년간 원금은 빼고 이자만 갚을 수 있게 해주는 원금상환유예가 대표적이다. 올해도 지난 6월까지 채무조정 건수는 9846건으로 전년 동기(8347건)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디딤돌대출의 채무조정 건수는 7184건으로 전년(6135건)보다 17% 증가했다.
KB금융 차기회장 3파전 본격화
KB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군이 3명으로 압축됐다.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끈 양종희 KB금융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KB금융의 차기 수장을 둘러싼 3파전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27일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후보군 6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거쳐 최종 숏리스트 3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내부 후보 2명과 외부 후보 1명으로 구성됐다. 재임기간 역대 최대 실적과 수익구조 다변화를 이끈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올해 상반기에도 당기순이익 3조8846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세니젠, 차세대 항균제 심포지엄 개최
이번 심포지엄은 세니젠이 축적해 온 유전체 기반 미생물 진단·제어 기술력과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혁신 신약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알리는 공식적인 자리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사업으로 출범한 'K-HERO' 연구사업단의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기존 1세대 엔도라이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2세대 엔도라이신 엔지니어링 개발 로드맵'을 공식 제시한다.
방음벽 없이 도로 옆 아파트 괜찮을까? 대단지 아파트 소음기준 완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부가 5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의 실외 소음 기준을 완화하기로 하면서 적절성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소비자단체·환경단체는 창문을 닫으면 자연환기가 어려워지는 등 주거 쾌적성이 떨어질 수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그러나 도심 내 주택 공급을 눌리기 위해서 규제 완화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정부가 완화하려는 소음 기준을 적용하면 창문을 닫고 살 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면 장기적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것이다. 기존엔 단지 면적이 30만㎡ 이상인 대단지 아파트에서는 ‘주간 65db, 야간 55db 미만’의 실외소음 기준(아파트 외부에서 측정)을 적용했다. 쉽게 말해 정부는 30만㎡ 이상인 대단지 아파트에만 적용되던 실외소음 기준을 없애고, 모든 아파트에 실내소음 기준 ‘45db 이하’만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규제 완화 배경에는 주택 공급 문제가 깔려 있다. 민간주택 공급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소음기준을 통일·완화하겠다는 것이다. 소비자단체 측은 법이 통과되면 외부소음은 80db까지도 허용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기계 환기가 과연 자연 환기를 대체할 수 있느냐도 쟁점이다. 규제가 완화된 30만㎡ 이상인 대단지 아파트 자체가 많지는 않다.
LX하우시스 "올 가을 인테리어 키워드, 취향의 발견"
"올 가을에는 주방 상판과 수납가구 색상과 질감, 소재, 디자인을 개인 취향에 따라 조합해 공간을 꾸미는 트렌드가 확산할 것입니다." LX하우시스가 올 가을 인테리어 키워드로 '취향의 발견'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이사와 결혼 등 늘어날 가을 인테리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 취향에 맞는 '커스토마이징'이 가능한 인테리어 리모델링 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LX하우시스는 올 가을 '취향의 발견'을 마케팅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인테리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LX하우시스는 이러한 '취향의 발견' 테마의 첫 브랜드 엠버서더로 브랜딩 전문가인 노희영 히노컨설팅펌 대표를 선정했다.
유행보다 내 취향대로… 인테리어도 '취향의 발견'
"올 가을에는 주방 상판과 수납가구 색상과 질감, 소재, 디자인을 개인 취향에 따라 조합해 공간을 꾸미는 트렌드가 확산할 것입니다." LX하우시스가 올 가을 인테리어 키워드로 '취향의 발견'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이사와 결혼 등 늘어날 가을 인테리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 취향에 맞는 '커스토마이징'이 가능한 인테리어 리모델링 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LX하우시스는 올 가을 '취향의 발견'을 마케팅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인테리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LX하우시스는 이러한 '취향의 발견' 테마의 첫 브랜드 엠버서더로 브랜딩 전문가인 노희영 히노컨설팅펌 대표를 선정했다.
한투운용 유가증권펀드·MMF 사업, 한투밸류운용으로 흡수합병
패시브 및 액티브 ETF 중심 재편될 듯…"역할 분담 통해 경쟁력 제고"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유가증권펀드 등 일부 사업 부문이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으로 이관된다. 한국금융지주는 "분할합병 전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한국투자증권의 100% 자회사이며, 분할합병 후에도 해당 사항은 변동 없다"고 말했다.
한화, 서울 밤 수놓는다… 세계불꽃축제 9월 5일 개최
㈜한화가 오는 9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대한민국 대표 가을 축제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개최한다.
'대피한다' 말남기고 연락두절…네팔 발전소 현장댐 90% 소실
남동발전 관계자는 27일 "(전날) 발전소에 홍수 경고 알람이 울리면서 현장에 있던 직원 중 한 분이 카트만두 법인에 대피하겠다고 연락을 취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후 연락이 끊어지면서 현장에 있던 직원들이 안전하게 대피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연락이 끊긴 직원 3명이 다 함께 대피했는지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단지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기를 간절히 빌고 있다. 남동발전 직원 3명은 모두 차장급으로 올해 초 또는 그 이전부터 현지에서 근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지대응팀이 도착하더라도 당장 현장 접근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공공·민간 협력' 기업 투자지원 플랫폼 속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기업의 전 투자 과정을 공공·민간 전문기관과 연결하는 투자지원 플랫폼 'BJ-INVESTIA'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공의 행정력과 민간 전문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투자 검토부터 사업 안착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경자청은 이 같은 투자 생태계 구축을 위해 분야별 협력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7월 9일에는 법무법인 태평양과 협약했다.
부산교통公, 포켓몬 열차로 마케팅 효과 '톡톡'
부산교통공사 등 6개 기관이 진행한 '지역상생형 글로벌 IP 협업 마케팅'의 하나로,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부산교통공사가 운행한 포켓몬 테마열차 내부 모습. 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가 올여름 포켓몬을 매개로 도시철도역과 부산 주요 관광·행사 거점을 묶은 마케팅이 부산 곳곳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하면서 실제 대중교통 이용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IP '포켓몬'과 협업해 부산 주요 관광지와 행사 거점을 도시철도를 중심으로 연결하는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콘텐츠 흥행은 관광객 모집과 도시철도 승객 증가로 이어졌다. 특히 행사 거점 역사 6곳에서는 증가 폭이 훨씬 컸다.
DN솔루션즈, 인도 첫 공장 준공…"공작기계 첨단 비전 제시"
글로벌 공작기계 기업 DN솔루션즈가 인도에 첫 제조공장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DN솔루션즈는 신공장을 바탕으로 인도 공작기계 시장 내에서 탑 플레이어 위상을 갖춘다는 구상이다. 향후 단계적으로 5축기 등 하이엔드 제품도 생산 검토 중이다. DN솔루션즈는 앞서 1994년 판매망을 구축하며 인도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새마을금고 집단대출 취급 재개…중단 6개월만(종합)
농협·신협도 집단대출 빗장 해제…당국 '별도관리' 방침으로 여력 생겨 새마을금고가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로 약 반년간 막아놨던 집단대출을 27일 재개했다. 새마을금고는 작년 가계대출 관리 실패로 올해 순증 가능한 대출 총량이 없었는데 올해 이미 취급된 집단대출 실행으로 대출이 크게 늘면서 조이기에 나섰다. 신협과 농협도 연초 걸어 잠갔던 집단대출 영업을 재개한 상황이다. 농협도 지난 24일부터 집단대출 영업을 재개했다.
기초연금 월 40만원-35만원 소득별 차등화..지지율 하락에 개편안 급제동
정부가 소득 하위 70%에게 차등 없이 지급해온 기초연금을 저소득자에게 더 두텁게 지원하는 방식의 개편안이 막판 난항을 겪고 있다. 당초 수십조원 규모로 재정 지출 부담이 큰 기초연금 개혁에 나섰다가 최근 지지율이 급락하면서 정부가 개편안 확정에 신중한 입장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27일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하후상박' 식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초연금 개편 방안을 설명하는 사전 브리핑을 1시간 전에 전격 취소했다. 당초 다음 달 1일 국무회의에서 내년 예산안과 함께, 기초연금 개편안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복지부는 "기초연금 개편방안의 일부 사항이 최종 결정되지 못해 불가피하게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올해 정부가 재정에서 써야 할 기초연금 예산은 30조원에 육박한다. 현재 수급자는 약 750만명으로 2035년에는 1000만명을 넘어선다. 기초연금 개혁에 따른 기존 수혜자의 반발은 예상됐다.
수원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정조능행차 국가사업화' 정부 건의
정부에는 국가 신성장 동력 확보와 첨단산업 R&D 주도권 선점을 위해 경제자유구역을 신속하게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국민성장펀드, 로봇기업에 3500억원 지분투자…‘피지컬AI’ 처음 담는다
이재명 정부의 신산업 투자펀드인 국민성장펀드가 로봇 기업에 처음으로 직접 지분투자를 결정했다. 그동안 AI 반도체와 AI 모델, 바이오 기업에 집중됐던 투자 포트폴리오가 제조업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피지컬AI’ 영역으로 넓어지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원익로보틱스에 대한 35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포함해 총 7건의 자금지원 안건을 승인했다. 나머지 2000억원은 국민성장펀드 내 민간 자금 몫으로, IMM크레딧앤솔루션 등 민간 투자자가 조달하기로 했다. 앞선 네 곳은 AI 반도체와 AI 모델, 바이오 분야 기업이며 로봇 기업이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가 원익로보틱스를 정한 배경에는 로봇 시장의 급성장이 있다.
국민성장펀드, 원익로보틱스에 1500억 직접 투자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이 지난달 20일 서울 영등포구 산업은행 IR센터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초장기기술투자펀드 출자사업 공청회에서 패널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국민성장펀드는 8월 말까지 총 17조9000억원의 자금지원이 승인됐다. 하반기 중 결성이 완료될 간접투자 방식의 블라인드펀드까지 포함하면 국민성장펀드 올해 실적 목표치인 30조원 승인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CJ포디플렉스에는 총 2200억원의 지분투자(RCPS)가 이뤄진다.
3기 신도시 선두 '계양신도시'…첫 입주·민간분양 본격화
정부가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3기 신도시 중 사업 진척이 가장 빠른 인천 계양신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계양신도시는 오는 10월부터 민간 분양이 시장되며, 12월에는 3기 신도시 중 첫 입주를 앞두고 있다. 27일 정부 등에 따르면 한성숙 국무총리는 지난 19일 계양신도시를 찾아 3기 신도시 이행계획과 연말 첫 입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계양신도시는 계양구 귤현동·동양동·박촌동·병방동·상야동 일원 약 335만㎡에 조성되는 3기 신도시다. 약 1만8000가구를 공급해 계획인구 약 4만4000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서울과 맞닿아 있고 김포공항과 마곡지구가 가까워 서울 서부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계양신도시는 오는 10월 민간 분양에 나선다.
국민성장펀드, 로봇기업 원익로보틱스에 3천500억 투자
K-콘텐츠 CJ포디엑스 등 7건 승인…누적 17.9조 자금 지원 국민성장펀드가 로봇 산업 직접 투자와 K-콘텐츠 사업 지분 투자에 나선다.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는 27일 '원익로보틱스 휴머노이드 양산시설 구축 사업'과 'CJ포디플렉스의 글로벌 기술특별과 인프라 확장' 등 총 7건의 자금지원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1천500억원은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전환우선주(CPS) 방식으로 직접 지분 투자되며, 나머지 2천억원은 민간투자자로부터 지분투자 방식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글로벌 인프라 확장에 총 2천200억원을 지분투자(RCPS) 방식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중단 6개월만에 집단대출 취급 재개
새마을금고가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로 6개월 동안 막아놨던 집단대출을 27일 재개했다.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이날부터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취급을 재개하기로 했다. 신협은 지난 24일부터 집단대출 신규심사 제한과 주택담보 집단대출에 한해 모집인 소개인 대출을 재개했다. 농협도 지난 24일부터 집단대출 영업을 재개했다.
검찰, '해직교사 특채' 김석준 부산교육감 2심 무죄에 상고
1심은 김 교육감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닌투언 원전 수주전 뛰어든 팀코리아,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 연쇄 면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왼쪽 다섯 번째), 레 마인 훙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왼쪽 네 번째)과 양측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서울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는 11월께 양측의 사후 작업이 마무리된 후 본격적인 수주전이 시작될 전망이다.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김동철 한전 사장은 전날 서울에서 방한 중인 레 마인 훙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과 업무 면담을 가졌다. 아울러 향후 베트남 에너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훙 장관은 한전의 전력망 개발·운영 역량과 국내외 발전·송전 인프라 투자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오른쪽)이 지난 26일 서울에서 레 마인 훙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산업무역잡지(tap chi cong thuong) 제공 같은 날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도 훙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다음달 개장 거래소 애프터마켓, '퇴근길 ETF 거래' 막힐 듯
내달 개장하는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에서는 상장지수상품이 거래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의 자취 묻어나는 장면들 렌즈에 담았죠”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같이 걷는 길’ 재단에서 카메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도현 lightroad@kyunghyang.com 평생을 기업가로 살다가 일흔이 넘어 뒤늦게 사진작가로 데뷔한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71)이 오는 9월 두번째 사진전을 연다. 박 회장은 잘 알려진 가톨릭 신자다. 박 전 회장은 2015년 서울역 도시락 봉사에 참여한 후 2021년 동대문구에 직접 주방을 마련, 주방장을 자처하며 6년째 월·목요일 아침마다 직접 반찬을 만들어 가난한 어르신에게 배달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노조, 쟁의행위 결의…파업 가능성↑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쟁의행위를 결의했다. 노사는 지난 6월2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7차례 교섭을 진행했다. 핵심 쟁점은 임금 인상 폭과 성과급 배분이었다. 여기에 HD현대삼호 노조도 영업이익 30% 수준을 성과급 재원으로 마련하는 내용을 명문화하자는 입장이다. 사측은 이를 거부했다.
HD현대重 노조, 찬성률 66.2%로 파업 가결…'하투' 전운 고조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조합원 압도적 찬성으로 쟁의행위(파업)를 가결하며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했다. 앞서 노사는 지난 24일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조정중지' 결정을 받은 바 있다. 노조가 이번 찬반투표까지 가결시키면서 파업 돌입을 위한 모든 법적 쟁의권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노조가 합법적인 쟁의권을 손에 쥐면서 향후 실제 파업 돌입 여부와 수위에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노사는 이날 17차 본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성장펀드, 로봇·K콘텐츠 키운다…누적 17.9조 원 승인
정부는 전북 '로봇핸드 생산공장·인공지능 전환(AX)센터' 신축에 필요한 자금 총 3500억 원을 직접 지분투자한다. 이중 지방 비중은 42.5%에 달한다.
모티프, 글로벌 AI 벤치마크 1위 하고도 독파모 탈락 ‘불복’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2차 평가에서 탈락한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이의를 제기해 정부에 공식적으로 재심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글로벌 벤치마크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고도 전체 4위로 탈락한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취지다. 쟁점은 벤치마크 성능과 최종 평가 결과의 괴리다. 모티프는 글로벌 AI 종합평가인 AAII에서 47점으로 독파모 4개 모델 중 1위를 기록했다. 정부는 AAII만으로 모델을 심사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모티프는 AAII 부문 25점 중 11.9점으로 1위였다.
농촌마을 주택·음식점 조성 절차 간소화
농지 내 화장실·주차장도 신고만으로 가능…개정 ‘농지법’ 오늘 시행 농지에 화장실과 주차장은 28일부터 별도 행정 절차 없이 신고만으로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농지법 신고포상금은 10배 확대된다. 그간 화장실·주차장을 농지에 만들기 위해선 별도의 농지전용 절차를 거쳐야 해 불편이 컸다. 또 농촌마을에 필요한 집과 소매점도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농지법 위반 신고포상금도 대거 개편된다.
대단지 아파트 실내소음 기준 완화…주택 공급 앞에 삶의 질은 뒷전?
정부가 5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의 실외소음 기준을 완화하기로 입법예고하면서 적절성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소비자단체·환경단체는 창문을 닫으면 자연환기가 어려워지는 등 주거 쾌적성이 떨어질 수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그러나 도심 내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규제 완화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정부가 완화하려는 소음 기준을 적용하면 창문을 닫고 살 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면 장기적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것이다. 논란이 되는 기준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입법예고한 실외소음 기준 완화를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이다. 즉 정부는 30만㎡ 이상인 대단지 아파트에만 적용되던 실외소음 기준을 없애고, 모든 아파트에 실내소음 기준 ‘45㏈ 이하’만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규제가 완화되면 도로변이나 철로 가까이에 방음벽 없이도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산란계 수 회복·생산량 증가 전망…계란값 하락할 듯
다만 여전히 계란 한 판이 7000원대 중반으로 평년보다 비싸 소비자들의 체감 가격은 높은 수준이다. 27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들어 지난 26일까지 계란(30구) 평균 가격은 7385원으로 7000원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하반기 들어 산란계 사육 마릿수가 늘면서 계란 생산량도 점차 회복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일평균 계란 생산량도 4931만개로 전년 동월보다 1.0%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농경연은 이달 하순 계란 평균 산지 가격은 10~30원가량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9월 이후 연말까지도 산란계 사육 마릿수가 전년보다 많아 계란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5일 여의도서 서울세계불꽃축제
(주)한화는 다음달 5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본공연은 ‘당신의 빛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한국과 미국, 영국 등 총 3개국 대표 불꽃팀이 참가한다. 마지막은 한국의 한화 불꽃팀이 오후 8시40분부터 30분 동안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불꽃축제는 ‘한화 TV’로 실시간 중계한다.
엔비디아발 훈풍 식힌 기준금리 인상…7000 못 넘은 코스피
코스피 지수가 27일 인공지능(AI) 반도체 세계 1위 기업인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했지만 기준금리 인상 결정 여파로 7000선을 회복하지 못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104.16포인트(1.53%) 오른 6912.37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10.77포인트(1.30%) 오른 837.64에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6996.12로 상승 출발해 장 초반 2%대 오름세를 보이며 7000선에 근접했다. 이는 13분기 연속 매출 신기록이며 시장 전망치를 웃돈 것이다.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72% 오른 26만6000원에, SK하이닉스는 2.49% 오른 17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간 능가할 AI…인간전용구역 남겨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사진)가 인공지능(AI)이 향후 10년 노동시장과 사회에 기존 기술혁명을 넘어서는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계가 육체노동을 넘어 인간의 판단과 분석까지 대체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게이츠는 법률·의료·소프트웨어 등 분야에서 자동화가 동시에 확산되며 새 일자리보다 사라지는 일자리가 더 많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신규·중간급 일자리 감소로 청년층이 먼저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봤다. 그는 AI와 로봇의 결합이 고용 충격을 앞당길 것으로 봤다. 결국 생산성은 높아지지만 좋은 일자리는 줄어들고, 이익이 소수에게 집중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AI가 해낼 수 있는 일이라도 인간관계나 책임이 중요한 업무는 사람에게 남겨두자는 구상이다. 특히 AI 동반자가 인간관계를 대신하면 청소년이 사회성을 기를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엔비디아 2분기 매출 133조…젠슨 황 “AI는 지금 황금기”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또다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시장 전망을 웃돈 역대급 실적으로 ‘AI 거품론’과 투자 과열 우려는 일단 잠재울 것으로 보인다. 구글, 아마존, 메타 등 하이퍼스케일러들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엔비디아의 AI 가속기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황 CEO는 이날 성명에서 “AI는 이제 유용한 일을 하고 있다”면서 “토큰들은 생산적이며 수익성이 있다”고 말했다. 황 CEO는 또 AI 인프라 구축이 확산되고 있다며 “AI 연구소와 스타트업들이 황금기를 맞고 있다”고 했다. 엔비디아는 이런 성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AI 칩 수요가 내년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봤다. 엔비디아의 2분기 호실적은 AI 투자 열기를 둘러싼 우려를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임단협 난항 HD현대중 노조, 파업 가결…재적 대비 66.19% 찬성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27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관련 파업권을 확보했다.
과기정통부, 독파모 2차 평가 점수 공개…SKT 1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2차 단계 평가 세부 점수를 27일 공개했다. 이번 상세 결과 공개는 2차 단계 평가 탈락팀인 모티프테크놀로지스의 요청과 다른 정예팀의 동의에 따라 이뤄졌다. 2차 단계 평과를 종합한 결과 SK텔레콤[017670] 정예팀이 70.6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업스테이지 69.9점, LG AI연구원 69.0점, 모티프 65.8점 순이었다. 이어 업스테이지 9.4점, SK텔레콤 8.8점, LG AI연구원 7.8점이 뒤를 이었다. LG AI연구원은 12.8점, 모티프는 12.7점이었다.
‘청소년 중독 소송’ 메타, 25조원 합의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가 청소년의 SNS 중독을 조장했다며 미국 주정부들이 자사에 제기한 소송에서 약 180억달러(약 25조원)를 지급하고 청소년 보호 조치를 강화하는 합의안을 내놨다. 2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법에 제출된 합의서에 따르면 메타는 미국 47개 주 등과 이 같은 내용의 합의안을 마련했다. 메타는 우선 약 127억달러를 지급한다. 메타는 이번 합의를 통해 18세 미만 이용자의 SNS 사용 시간을 제한하고 알고리즘도 중독성을 낮추는 방향으로 바꾸기로 했다. 0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접속도 차단된다. 향후 경쟁사들도 청소년 이용 시간 제한 조치를 도입할 경우 일일 한도는 1시간으로 더 줄고, 야간 접속 차단 시간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로 확대된다.
오세훈표 ‘모아주택’ 첫 준공단지 나왔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소규모 주택정비 대표사업인 ‘모아주택’ 첫 준공 단지가 나왔다. 서울시는 2022년 출범한 ‘모아주택’ 1호 사업인 광진구 한양연립 모아주택이 지난 25일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낡고 불편했던 99가구 저층 주거지였던 한양연립은 모아주택 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4개 동, 215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했다. 한양연립은 서울시 모아주택 심의 기준 개선에 따른 층수 규제 완화를 적용받아 사업 여건을 개선했다. 이후 모아주택 심의 기준을 적용받아 층수를 최고 15층까지 완화하고, 6개 동에서 4개 동으로 줄여 빽빽한 느낌을 없앴다.
삼성 '갤럭시 S26 FE' 내달 4일 출시…AI 기능 강화
이번 신제품은 카메라와 갤럭시 AI 기능을 강화하고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카메라는 후면에 5천만 화소 광각, 1천200만 화소 초광각,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탑재했다. 망원 카메라는 3배 광학줌과 최대 30배 디지털줌을 지원한다. 전면에는 1천200만 화소 카메라가 들어갔다. 야간 촬영을 위한 나이토그래피와 촬영 후 자연어로 편집할 수 있는 '포토 어시스트'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는 6.7형 FHD+ 다이내믹 AMOLED 2X로 최대 120Hz 주사율과 최대 1천900니트 밝기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최대 7세대 OS 업그레이드와 7년간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국내 자급제 모델 구매자를 대상으로 출시일부터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도 운영한다.
강남 집값 잡으니 강북·경기 남부 뛰었다
경기에서도 화성시 동탄구와 성남·용인·수원시 등의 상승률도 다시 올라 ‘반도체 벨트’의 상승세 영향을 주시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이 27일 공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8월 넷째주(2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29%로, 지난주 0.22%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지난 7월 초 이후 전반적으로 낮아지던 상승률이 이번주 들어 크게 반등했다. 강북권 상승세는 주택 대출 규제와 연관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에서도 상승폭이 확대된 지역들이 많았다. 이른바 ‘셔세권’(반도체산단 통근 셔틀버스가 다니는 지역)의 핵심 지역인 화성시 동탄구는 0.54% 올라 지난주 0.12%까지 떨어졌던 상승률이 다시 높아졌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이 동탄구 아파트 실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청계동 더샵센트럴시티 전용 97.04㎡는 종전 가격보다 5억원 오른 21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수원시 영통구는 한 주간 0.75% 올라 수도권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전주는 0.3%였다.
‘로봇 생태계 조성’ 팔 걷은 정부…2030년까지 2조3000억원 푼다
휴머노이드 생태계 육성·8대 핵심분야 피지컬 AI 실증. 자료 : 기획예산처 정부가 2030년까지 휴머노이드 1080대를 구입하는 등 로봇 생태계 조성을 위해 2조3000억원을 투입한다. 기획예산처는 27일 박홍근 장관 주재로 ‘제2차 재정운용전략협의회’를 열고 휴머노이드 생태계 육성을 위한 재정투자 방안과 8대 핵심분야 피지컬 AI 실증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휴머노이드 생태계 육성에 내년 6000억원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2조3000억원을 투입한다. 정부가 초기 수요 창출에도 나선다. 피지컬 AI 실증에는 내년 7000억원을 비롯해 2030년까지 총 2조8000억원을 투입한다.
국민성장펀드, 로봇 기업에 3500억 지분투자
이재명 정부의 신산업 투자펀드인 국민성장펀드가 로봇 기업에 처음으로 직접 지분투자를 결정했다. 그동안 인공지능(AI) 반도체와 AI 모델, 바이오 기업에 집중됐던 투자 포트폴리오가 제조업과 AI를 결합한 ‘피지컬AI’ 영역으로 넓어지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원익로보틱스에 대한 35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포함해 총 7건의 자금지원 안건을 승인했다. 앞선 네 곳은 AI 반도체와 AI 모델, 바이오 분야 기업이며 로봇 기업이 포함된 것은 처음이다.
다 오르고 월급만 안 올라서…실질 근로소득 ‘-2.1%’ 두 분기 연속 감소
국가데이터처가 이날 발표한 ‘2026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93만2000원으로 1년 전에 비해 3.4% 늘었다. 고용시장 위축으로 올해 2분기(4~6월) 실질 근로소득이 1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감소했다. 반면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으로 전체 가계소득은 증가했고, 저소득층의 소득이 상대적으로 많이 늘면서 소득 상·하위 20% 간 격차를 보여주는 지표는 역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국가데이터처가 27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를 보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29만5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했다. 고유가 지원금이 지급된 영향이다. 실질소득 증가율은 올해 1분기 0.4%로 쪼그라들었는데 2분기 들어 다시 증가폭을 키웠다. 반면 실질 이전소득은 16.9% 증가했다.
구윤철 “CPTPP 가입 논의 본격화”…농민들, 중단 촉구
농업계에서는 곧장 반발이 나왔다. CPTPP는 일본 주도로 출범한 다자간 경제협정으로 회원국 간 대부분 상품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말 CPTPP 가입 추진 방침을 처음으로 공식화했고 이후 같은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왔다. 이재명 정부도 줄곧 CPTPP 가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왔지만, 시장 개방에 따른 피해를 우려한 농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그간 국회 보고가 이뤄지지 않았다.
신 총재 “원·달러 환율 아직도 높아…원화 더 강해져야”
신 총재는 “환율이 지난 6월 말에 비해서는 상당히 많이 하락했고 안정됐다”면서도 “환율 수준보다는 예측성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이어 환율 하락 속도가 과도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수입물가 상승률을 보면 (원화가) 더 강한 쪽으로 가는 게 인플레이션 제어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기준금리 인상 결정 발표 직후엔 1377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신현송 “늦으면 가래로 막게 돼”…‘선제적 대응’ 강조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직후 열린 간담회에서 이례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지금 인상해야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지 않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금통위원들이 6개월 후 기준금리를 연 3.25%(중간치)로 예상하면서 올해나 내년 초 추가 인상도 예고했다. 다만 고용 없는 성장과 양극화가 심해지는 가운데 경제가 성장한다고 해도 취약 계층은 금리 부담이 클 수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회의 후 간담회에서 이례적인 연속 인상 배경으로 물가를 첫번째로 꼽았다. 금리를 올려도 경기가 식지 않고 버틸 경제 체력이 갖춰졌다고 본 것이다. 신 총재는 ‘호미론’으로 ‘연속 인상’이라는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는 호미로 정책을 펴기로 했다”고 말했다. 취약차주의 대출 금리 부담 때문에 한 번은 쉬어갈 수 있다는 일각의 예상을 깼기 때문이다. 신 총재는 오히려 금융 안정과 집값 안정을 금리 인상의 근거로 내세웠다. 그러나 빠른 금리 인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남아시아에 몰린 ‘K수력발전’…재해 대응 체계 필요
대홍수가 발생한 네팔 등 남아시아는 수력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갖춰 최근 국내 업체들의 진출이 많은 지역이다. 히말라야 산악지대의 풍부한 유량과 계곡의 큰 낙차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네팔 홍수로 직원 3명 연락이 두절된 한국전력공사 자회사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남아시아에서 수력발전 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홍수가 발생한 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 외에 파키스탄에서만 3개 사업을 마무리했거나 진행하고 있다. 현재 남동발전 직원 7명이 현지 상주하고 있다. 파키스탄 북부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에선 아스릿 케담, 칼람 아스릿 프로젝트 등 2건의 수력발전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인허가 단계를 밟고 있고 남동발전 직원 2명이 파견돼 있다.
기준금리 ‘3%’…연타석 인상
물가 상승률이 높은 수준이고 반도체 수출 호조로 경제성장세가 양호해 7월에 이어 이례적으로 두 달 연속 인상을 단행했다. 금통위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회의를 열고 금통위원 7명 중 6명 찬성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금통위는 지난달 16일 기준금리를 2.5%에서 0.25%포인트 올리고 또다시 인상했다. 두 달 연속 인상은 과거 세 차례밖에 없었다. 특히 한은이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하고 곧바로 연속 인상을 택한 건 역대 처음이다. 메모리반도체 호황의 효과가 예상보다 더 크다고 봤다.
‘4위 탈락’ 모티프 이의제기에···과기부, 독파모 2차 점수 공개, SKT 1위
정부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의 2차 평가 점수를 공개했다. 종합점수에서 SK텔레콤이 1위를 차지했고, 모티프는 글로벌 벤치마크 점수에서는 최고점을 받았으나 전문가·사용자 평가에서 최저점을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입장문을 통해 세부 평가 결과를 요청했고, 다른 정예팀들도 이에 동의해 2차 단계 평가 세부점수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업스테이지가 69.9점으로 2위, LG AI연구원이 69.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세부 항목별로 글로벌 AI 성능 벤치마크인 AAII 점수에서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1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업스테이지가 9.4점으로 2위, SKT가 8.8점으로 3위, LG AI연구원이 7.8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산·학·연 외부 전문가 10명이 참여한 전문가 평가에서는 LG AI연구원이 29.5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사용자 평가에서는 SK텔레콤이 19.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11년만에 돌아오는 게롤트의 모험…위쳐 3 확장팩 미리 보니
내년 출시를 예정한 '송즈 오브 더 패스트'는 '더 위쳐 3'의 마지막 DLC '블러드 앤 와인' 이후 11년 만에 나오는 확장팩이다. 행사에서는 별도로 마련된 극장 형태의 부스에서 CDPR 관계자가 플레이하는 '송즈 오브 더 패스트' 초반부를 약 1시간동안 감상할 수 있었다. 이날 '송즈 오브 더 패스트' 시연 역시 공개를 앞둔 리마스터 버전으로 진행됐다. '송즈 오브 더 패스트'에서는 새로운 원거리 무기로 쇠사슬이 달린 갈고리가 등장한다. '위쳐 3' 리마스터 버전은 오는 9월 29일 출시된다. 발매와 함께 닌텐도 스위치 2 및 블리자드의 배틀넷(BATTLE.NET) 지원도 추가된다.
과기부, ‘독파모 2차 탈락’ 모티프 이의 제기에 점수 공개
글로벌 AI 벤치마크 1위 제외 모두 최저점…정부, 15일 내 결론 낼 듯 정부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의 2차 평가 점수를 공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입장문을 통해 세부 평가 결과를 요청했고, 다른 정예팀들도 이에 동의해 2차 단계 평가 세부점수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65.8점이었다. 세부 항목별로 글로벌 AI 성능 벤치마크인 AAII 점수에서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1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사용자 평가에서는 SK텔레콤이 19.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두산·남동발전 대응팀 곧 도착…'끝까지 책임' 현장소장 잔류(종합)
고립됐던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10명 중 9명이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한 가운데 현장소장 1명은 현지 직원들의 안전을 끝까지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 남은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 남동발전의 현장 대응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홍콩을 거쳐 현지시간으로 오후 9시 40분께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할 예정이다. 지난 26일 네팔 북부 라수와 지역을 덮친 홍수로 현지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인 근로자 9명의 연락이 두절됐다.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 남동발전 직원 3명이다. 남동발전 측은 직원들이 단순히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기를 바라며 무사히 대피했을 것이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정 부회장은 출국 전 들과 만나 "현재 관계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연락이 닿지 않는 직원들 구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본부장은 "직원들이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현장 수색과 현장 상황 파악에 집중할 것"이라며 "모든 역량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대응반은 피해 현장에 접근해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긴급 대응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전날 홍수로 현지에 고립됐던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10명 중 9명은 이날 네팔 군 헬기를 통해 안전 지역으로 이송됐다. 두산에너빌리티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는 한국인 직원 21명이 근무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