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6

과학 2026-08-26

美 매체 "갤S27 울트라 가격 인상"…200만원 시대 열리나 [1일IT템]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최고급) 스마트폰 '갤럭시S27' 시리즈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란 미국 매체의 전망이 나왔다. 미국 출고가 기준 전작 대비 200달러(약 27만7000원) 가량 인상될 것이란 예측이다. 일반과 플러스 제품 가격은 전작과 동일하지만, 울트라는 200달러 더 비싸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프로 모델은 1299달러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워낙 가파른 탓에 마진율은 높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곳곳에 비…낮 ‘최고 36도’ 무더위 지속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강원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 남서부와 강원 중·남부 동해안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남 동부 내륙과 경상권 내륙, 제주도 산지·중산간에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기온은 28~36도로 예보됐다.



백스다임, 코로나 넘어 '미지의 감염병' 치료제 개발 착수

첨단 바이오소재 및 백신개발 기업 백스다임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과 손잡고 코로나19와 미래 신·변종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백스다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RNA 바이러스 감염병(Disease X) 대비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연구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뿐 아니라 앞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RNA 바이러스 감염병에도 대응할 수 있는 치료 플랫폼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성균관대 의과대학 김균환 교수 연구팀과 백스다임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SK AX, SAP와 'AI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동맹 강화…AX혁신

SK AX 제공 SK AX가 글로벌 기업인 SAP와의 손잡고 기업 전반의 인공지능(AI) 혁신을 가속화한다. SK AX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발도르프에 위치한 SAP 본사에서 'SAP 오토노머스 스위트 및 비즈니스 AI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SAP가 보유한 독보적 기술력과 SK AX가 축적해온 산업별 AX 설계 및 운영 역량의 결합이다. 특히 'AXgenticWire ERP Suite'는 고객의 ERP 전략 수립부터 구축·전환, 운영 혁신까지 지원해 기업들의 일하는 방식을 AI로 혁신할 수 있게 돕는 통합 서비스다. ERP 운영 업무를 돕는 'EAR(ERP AI Rewire) Ops', AI를 적용해 ERP 시스템을 설계·개발·테스트하는 'EAR Studio' 등도 기업 고객들의 AX를 지원한다.



SK AX·獨 SAP 'AI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동맹

SK AX 제공 SK AX가 글로벌 기업인 SAP와의 손잡고 기업 전반의 인공지능(AI) 혁신을 가속화한다. SK AX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발도르프에 위치한 SAP 본사에서 'SAP 오토노머스 스위트 및 비즈니스 AI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AI부터 공급망까지...'2026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서 K바이오 미래 논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공지능(AI)과 첨단바이오의약품 등 바이오 혁신기술의 미래와 규제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GBC에는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규제당국과 제약·바이오업계, 학계 전문가 등 약 5000명이 참여한다. 바이오의약품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 규제정책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AI와 첨단바이오의약품 등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이 실제 제품 개발과 환자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규제의 역할과 국제협력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세계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K바이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도 주요 의제다.



오픈AI "자체개발 칩, 엔비디아 칩 대비 작업량 1.9배"[글로벌AI브리핑]

오픈AI가 자체 설계한 인공지능(AI) 추론 전용 칩 '할라피뇨(Jalapeño)'의 첫 성능 시험 결과 엔비디아의 칩 보다 월등한 성능을 나타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픈AI는 할라피뇨를 올해 말부터 실제 AI 인프라에 시범 적용하고 내년에는 본격 양산에 나서 AI 모델 개발에서 자체 칩 생산으로 생태계를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 기존 AI 인프라에서 동일한 전력량으로 더 많은 AI 요청을 처리하고, 동시에 응답 속도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오픈AI가 지난 6월 브로드컴과 함께 '할라피뇨'를 공개한 뒤 구체적인 성능을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뉴시스 AI 모델뿐 아니라 칩, 컴퓨팅, 소프트웨어, 데이터센터까지 각 계층을 함께 최적화해 같은 컴퓨팅 자원으로 더 많은 '유용한 지능'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뤼튼, 1000억원 규모 시리즈 C 투자 유치…'AI 유니콘' 됐다

뤼튼테크놀로지스가 국내 인공지능(AI) 서비스 스타트업 최초로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인정받으며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뤼튼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4배 이상 증가한 2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뤼튼은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 유치액이 약 2300억원으로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뤼튼이 지난 5월 북미 지역에서 출시한 AI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 'OOC'는 출시 3개월 만에 월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뛰어 넘었다.



"술도 안 마셨는데 왜?"…'침묵의 장기' 간이 이 보내는 SOS는? [헬스톡]

간부전은 특정 질환명이라기보다 간세포가 광범위하게 손상돼 간이 수행해야 할 기본적인 생명 유지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발생 원인은 다양하다. 최근에는 비만과 당뇨병으로 인한 지방간, B형·C형 간염, 자가면역질환, 약물이나 건강기능식품에 의한 간 손상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도 안심할 수 없다. 특히 급성 간부전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약인성 간 손상'으로, 출처 불명의 민간요법이나 즙 종류, 과도한 영양제 조합, 소염진통제 과다 복용만으로도 급성 간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간부전은 평소 간 질환이 없던 사람에게도 갑작스럽게 나타날 수 있다. 급성 간부전은 바이러스 감염이나 약물 등에 의해 수일에서 수주 만에 발생하며, 이때 황달과 의식 저하가 급격히 진행되기도 한다. 반면 만성 간부전은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을 오랜 기간 앓으면서 간이 점차 굳고 기능을 잃어가는 상태를 말한다. 특히 급성 간부전은 수 시간 만에도 악화할 수 있어 의식·혈당·신장기능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필요한 경우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가 이뤄진다. 박 센터장은 "시중의 '간 해독제'나 건강보조식품에 의존하기보다 원인을 찾아 신속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만성 간 질환자나 지방간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간 초음파와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간 딱딱해지면 심장도 두근"… 50대 이상 특히 주의 [헬스체크]

지방간질환 환자의 간 섬유화 정도가 심할수록 부정맥, 특히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최대 6.82배까지 뛰어오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0세 이상에서는 간 섬유화 정도를 나타내는 FIB-4 지수가 높은 경우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더욱 뚜렷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간 섬유화 정도를 나타내는 비침습적 지표인 FIB-4 지수와 이후 심전도 검사에서 새롭게 발견된 부정맥 발생 사이의 관계를 분석했다. 간 수치와 혈소판 수, 연령을 조합해 계산하는 FIB-4 지수를 기준으로 환자들을 간 섬유화 부담이 높은 그룹과 낮은 그룹으로 나누고, 두 그룹 간 신규 부정맥 발생률을 비교했다. 특히 심방세동 발생 위험은 6.82배 높았다.



헥토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 공로 식약처장 표창 수상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가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행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기능성 원료와 제도, 수출, 유통 등 산업 전반의 주요 이슈를 다룬다. 헥토헬스케어는 건강기능식품과 디지털 헬스케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이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와 기능성 원료 개발을 지속하고 새로운 기능성을 발굴해 제품 상용화로 연결해온 점이 평가됐다. 헥토헬스케어는 김석진 대표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바이오틱스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연구 기반을 확대해왔다.



대웅제약, 당뇨 전단계 시민 1000명 대상 혈당관리 지원한다

대웅제약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시민 혈당 관리 지원사업 '혈당캐치9988'의 협력사업자로 선정돼 혈당 관리가 필요한 서울시민에게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생활습관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자는 연속혈당측정기(CGM)를 착용해 일상에서 변화하는 혈당 수치와 추세를 확인하고 식사와 운동 등 생활습관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수 있다. 대웅제약은 혈당 기반 대사건강관리 플랫폼 '웰다'를 통해 혈당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생활습관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식사와 활동 패턴을 점검할 수 있는 단계별 가이드와 콘텐츠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9월 9일부터 '손목닥터9988' 앱에서 받는다.



"억지로 뱉지 마세요"… 가래, 안전하게 배출하는 법 [헬스톡]

많은 사람이 이를 빨리 배출하기 위해 무리하게 '캑캑' 소리를 내며 기침을 하지만, 이는 오히려 인후 점막을 자극해 통증과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콧물과 가래는 노폐물이 아니라 호흡기 점막이 바이러스나 세균,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 물질에 맞서 싸우는 생체 방어 과정의 결과물이다. 여기에 실내 공기가 건조하거나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점액 속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면서 농도가 더욱 진해지고 끈적임이 심해진다. 콧물과 가래의 색상은 호흡기 염증의 진행 상태와 세균 감염 유무를 파악할 수 있는 자가 진단 지표가 된다. 투명한 분비물은 호흡기 점막의 정상적인 상태이거나 바이러스 침입에 맞선 초기 방어 반응으로, 주로 바이러스성 감기 초기나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게서 관찰된다. 불투명한 하얀색을 띠면 점막 부종과 수분 부족으로 점액이 기도 내에 오래 축적된 결과로, 감기가 진행 단계에 접어들었거나 만성 비염·천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가래가 목에 걸렸을 때 억지로 강하게 기침을 하면 목 점막이 상해 염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묽게 만들어 배출해야 한다. 체내 수분이 원활히 공급되면 가래 농도가 낮아져 쉽게 흘러내리며, 카페인 음료는 탈수를 유발할 수 있어 순수한 물을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습기를 활용하거나 따뜻한 물로 샤워하며 수증기를 깊게 마시면 기관지 섬모 운동이 촉진돼 가래가 위로 잘 올라온다. 미지근한 생리식염수로 목 가글이나 비강 세척을 하면 목뒤에 달라붙은 점액을 씻어내고 점막 부종을 완화할 수 있다.



물보다 가벼운 미세플라스틱, 바다 밑으로 가라앉는 이유?

미세플라스틱은 물보다 가벼운 형질로 바다 표면에 떠 있어야 정상이다. 그런데 이 미세플라스틱이 심해 바닥에서도 발견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팀이 물보다 가벼운 미세플라스틱이 심해 바닥에서도 발견되는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에 나서 ‘식물플랑크톤’에 그 해답이 있는 것으로 밝혀냈다. 사진은 생태위해성연구부 백승호 박사 연구팀이 관련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사용한 ‘메조코즘 실험 수조’ 모습.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이 같은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생태위해성연구부 백승호 박사 연구팀이 관련 연구를 수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관련 연구는 대부분 단일 플랑크톤을 대상으로 실험실 규모에서 이뤄져 왔다.



카카오 AI 돛, 비수도권 AI 창업가 잇는다…부산서 첫 네트워크 캠프

카카오 제공 카카오의 지역 인공지능(AI) 인재·기업 육성 기구 '카카오 AI 돛'이 비수도권 AI 창업가와 투자자·선배 창업가를 연결하는 첫 오프라인 행사를 열었다. 카카오 AI 돛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지역 AI 창업가를 위한 첫 오프라인 행사 '세일링 부산 2026'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 AI 돛은 카카오가 조성한 500억원 규모의 AI 육성 기금을 바탕으로 비수도권의 AI 교육·창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출범한 기구다.



지오영, 창사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중장기 로드맵 제시

국내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지오영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방향과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지오영은 '2025 지오영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오영은 기업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ESG 이슈가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분석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해 8개 핵심 이슈를 선정했다. 중장기 ESG 로드맵도 공개했다. 지오영은 2035년까지 ESG 경영을 4단계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KT, 무신사·직방·BC카드에 AI 심는다…'생활 밀착형 AI' 확산

KT가 정부의 '모두의 AI' 사업을 통해 교육·쇼핑·검색·주거·금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인공지능(AI)을 광범위하게 접목하겠다고 나섰다. 무신사와 직방, EBS 등 각 기업과 협력해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각 기업이 확보한 이용자 및 서비스 접점에 AI 기술을 결합해 기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AI 이용 저변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EBS, 매스프레소와 AI 기반 학습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LG CNS, 삼송 데이터센터에 '차세대 액체냉각' 도입

LG CNS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차세대 냉각 기술인 '액체냉각'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선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력소비와 발열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존 공랭(Air Cooling) 방식을 보완하는 대규모 액체냉각 기술을 데이터센터에 선제적으로 적용한다. LG CNS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삼송 데이터센터에 액체냉각 기술 중 하나인 직접 칩 냉각(DTC)을 적용하고, 고성능 AI 서비스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베라 루빈이 액체냉각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데이터센터에 본격 적용된다는 점에서, 삼송 데이터센터는 AI 팩토리 구현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의미를 더한다는 것이 LG CNS 설명이다. 총 수전 용량 80MW인 삼송 데이터센터는 국내 최대급 AI 팩토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큐라클, 스탠다임과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CU72' 공동개발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이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스탠다임과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큐라클은 스탠다임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CU72' 개발 과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도 제약바이오벤처 협업기반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CU72는 특발성 폐섬유증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신규 저분자화합물이다. 스탠다임은 자체 AI 신약 디자인 플랫폼 'STELLA'를 활용해 선도물질 발굴을 주도한다.



지아이이노베이션 'GI-101A' FDA 패스트트랙 지정

FDA 패스트트랙은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질환 가운데 기존 치료법 대비 개선 가능성이 있는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정되면 개발 과정에서 FDA와 긴밀한 협의가 가능해지고, 임상 자료가 충분히 확보될 경우 우선심사나 가속승인 등 추가적인 신속 심사 절차를 활용할 수 있다. GI-101A는 키트루다와의 병용요법으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면역항암제 치료에 실패한 요로상피암은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인 영역으로 꼽힌다. 지난 5월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한 이후 환자 등록도 진행 중이다.



LGU+, 유선 가입자망 자동화 '글로벌 기준' 만들었다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이 인터넷, 와이파이 등 유선통신 가입자망의 장애 탐지와 신속한 복구를 위한 자율화 기술을 사용할 때 필요한 글로벌 기준을 만들었다. TM 포럼은 전 세계 통신사업자와 장비 제조사가 참여해 통신산업 표준과 평가체계를 개발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평가표가 마련되면서 글로벌 통신사들은 가입자망 자율화 수준을 동일한 기준에 따라 진단하고 비교할 수 있게 됐다.



크래프톤, 게임스컴서 신작 5종 공개…'PUBG: 데드넷' 첫 선

크래프톤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쇼 '게임스컴 2026'의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신작 5종의 영상을 공개했다.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이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쇼 '게임스컴 2026'의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신작 5종의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PUBG 프랜차이즈 신작 'PUBG: 데드넷'을 처음 선보이며 캐릭터와 총격전, 성장 시스템 등 주요 게임 요소를 알렸다. PUBG 프랜차이즈 신작 'PUBG: 데드넷'은 이번 행사에서 처음 선보였다.



"금융·법률 업무 AI로" 구글클라우드, 산업 특화 제미나이 출시

구글클라우드가 금융과 법률 부문 업무를 수행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기업이 별도 구축 과정 없이 AI 에이전트를 도입할 수 있도록 금융·법률 분야에 특화된 기능과 데이터 연결, 보안·거버넌스 체계를 하나로 묶었다. 이번 제품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기반으로 한 산업 특화 솔루션의 첫 번째 제품군이다. 맞춤형 AI 에이전트와 반복 업무를 처리하는 전문 '스킬', 기업 및 외부 데이터를 연결하는 커넥터, 산업별 최적화 모델 등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금융 서비스용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금융 리서치 에이전트와 업무 특화 스킬, 데이터 커넥터, 외부 협력사의 AI 에이전트 등을 제공한다. 금융 리서치 에이전트는 자료 수집과 분석, 보고서 작성 등 리서치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네이버 D2SF, '포지' 신규 투자…K제조역량 글로벌 방산 수요와 연결

네이버 D2SF가 국내 뿌리산업 공장을 하나의 제조 네트워크로 통합해 글로벌 방산 기업과 연결하는 스타트업 '포지'에 신규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방산·제조업의 공급 부족을 한국의 제조 역량으로 해결하려는 포지의 사업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글로벌 방산·제조 산업에서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이를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조 인프라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포지는 국내 제조 공장들을 글로벌 방산·제조사가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블 제조 네트워크'로 통합하고 있다.



엔씨, 게임스컴서 신작 3종 공개…'아이온2' 10월 글로벌 출시

엔씨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서 신작 3종을 공개했다. 엔씨 제공 엔씨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서 신작 3종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아이온2'의 글로벌 출시일을 오는 10월 5일로 확정하고 팀 기반 서바이벌 1인칭 슈팅 게임(FPS) '라이크 오어 다이'를 처음 공개했다. 아이온2는 신규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글로벌 정식 출시일을 확정했다. 출시에 앞서서는 '론칭 스케일 테스트'를 실시한다.



배민, 디자이너 옷도 즉시 배송…'시야쥬' 입점

배달의민족이 여성 패션 브랜드 '시야쥬'와 손잡고 퀵커머스 영역을 키운다. 디자이너 브랜드 '시야쥬'를 배민스토어에 입점시켜 갑작스러운 약속이나 출근 등 급하게 옷이 필요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즉시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배민에서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배민은 입점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SOOP 라이브 방송에 6만명 몰린 이유는

SOOP에서 콘텐츠의 준비 과정까지 보여주는 라이브 방송에 6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실시간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성된 결과 뿐 아니라 출연자가 모이고 내용이 구체화되는 과정까지 송출하는 차별점을 앞세워 시청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스트리머 김봉준과 강만식이 지난 22일 진행한 마인크래프트 콘텐츠 참가자 선발 방송은 최고 동시 시청자 약 6만명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의 합류로 방송 도중 나온 아이디어가 규모를 키우기도 했다. 지난 21일 스트리머 감스트와 남순의 합동 방송에서는 핀볼 결과에 따라 유소나와 노래자랑을 열었다. SOOP은 라이브 방송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AI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천리안위성 5호'에 국산 위성항법 수신기 장착

우리나라 세 번째 기상위성인 천리안위성 5호에 국내 기술로 개발한 '정지궤도 위성용 위성항법 수신기'를 장착한다. 해당 위성항법 수신기는 우주항공청의 '스페이스파이오니어사업'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이 산·학·연 협력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연구와 2024년 1년간의 지상시험을 거쳐 2024년에 개발을 완료했다. 이를 토대로 천리안위성 5호에 맞게 개량해 개발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과 기상청은 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과 위성항법 수신기 개발기업과 기사함께 수차례 기술 검토 회의를 통해 실제 기술 연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위성항법 수신기를 장착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국내 우주 부품의 기술 자립도·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바이오팜, 바이오헤이븐 뇌전증 신약 도입…1.1조원 규모

전체 계약 규모는 최대 7억9500만달러(약 1조1000억원)다. 계약 종결 시 3억5000만달러를 지급하고 1년 뒤 5000만달러를 추가 지급하는 구조다. 개발과 허가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은 최대 3억9500만달러다. 오파칼림에 최대 3억3500만달러, 후속 Kv7 활성화제 화합물에 최대 6000만달러가 배정됐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매출에 따른 별도의 경상기술료도 지급한다. SK바이오팜은 오파칼림뿐 아니라 바이오헤이븐이 보유한 다른 Kv7 활성화제와 신규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Kv7 디스커버리 플랫폼의 글로벌 독점권까지 확보했다.



"초기 치료 놓치면 합병증"... 대상포진, 눈 주위에 발생했다면 [우수한의 우수한스킨노트]

특히 대상포진은 초기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대상포진은 몸통뿐 아니라 얼굴에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이마와 눈 주변, 코 주변에 물집이나 통증이 발생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얼굴의 삼차신경 중 눈으로 이어지는 신경을 침범하면 각막이나 눈 안쪽까지 염증이 발생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눈 주변이나 귀 주변에 대상포진이 의심되는 피부 병변이 발생하거나 시야 이상, 안면마비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일반적인 피부 대상포진보다 더욱 신속하게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장벽이 손상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차적인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대상포진 환자의 물집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존재할 수 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해외여행 전 감염병 정보 받는다" 검역체계 '사전 예방' 전환

연간 출입국자가 1억명에 달하는 가운데 해외여행객에게 감염병 위험정보와 검역 절차를 모바일로 안내하는 맞춤형 알림 서비스가 도입된다. 입국장 중심이었던 기존 검역체계를 출국 전부터 감염병 정보를 제공하는 사전 예방 방식으로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질병관리청은 국가 간 이동이 감염병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히는 만큼 해외 감염병 발생 동향과 예방수칙 등을 출입국자에게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중점검역관리지역이나 검역관리지역으로 출국하거나 해당 지역을 체류·경유한 뒤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국가·지역별 감염병 위험정보와 입국 시 필요한 검역 절차 등을 안내한다. 선박 검역체계도 위험도가 높은 선박에 역량을 집중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HLB테라퓨틱스, 'RGN-259' 글로벌 임상 3상 환자 방문 완료

HLB테라퓨틱스는 RGN-259의 글로벌 임상 3상 'SEER-2'에서 마지막 환자 방문(LPLV)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LPLV는 마지막 환자에 대한 투약 후 이상반응과 안전성 평가 등을 마치는 절차다. 이번 완료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데이터 정리와 통계 분석 단계로 넘어가게 됐다. SEER-2는 신경영양성각막염 환자를 대상으로 RGN-259의 각막 상처 치유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이다.



"틱톡이 만든 K컬처 경제효과, 2030년 40조원 넘는다"

틱톡 제공 "틱톡이 K컬처에 기여한 경제효과는 올해 31조 3700억 원에서 2030년 40조 6400억 원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정태환 커니코리아 어소시에이트 파트너는 26일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K컬처 온 틱톡' 기자간담회에서 틱톡이 창출한 K컬처 관련 경제효과를 이같이 전망했다. 틱톡은 이날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커니와 공동으로 연구한 'K컬처 온 틱톡: 글로벌 경제효과를 견인하다'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틱톡을 통해 형성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국내 산업과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한 보고서다. 이 같은 확장은 틱톡에서 콘텐츠를 발견한 이용자가 선호를 키우고, 관련 콘텐츠에 참여한 뒤 실제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하는 흐름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직접 검색하거나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아도 추천 피드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접하고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통해 관련 상품에 대한 구매 의향을 높인다는 분석이다. 틱톡 이용 후 K컬처에 대한 선호가 높아졌다는 응답은 70%였다.



포스코DX '2026 AI Youth Challenge' 청소년 AI개발자 꿈 지원

포스코DX '2026 AI Youth Challenge'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DX 제공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인공지능(AI) 경진대회 '2026 AI 유스 챌린지(Youth Challenge)'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우수 AI 솔루션이 제안됐다. 총 215개 팀(524명)이 참가해 환경, 안전, 교육,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AI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높은 관심속에 모집됐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산업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실무형 AI 프로젝트 전 과정을 경험하며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다.



리벨리온, 英 소버린AI 시장 진출...NPU 랙 100대 공급

리벨리온이 영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칼로섬과 손잡고, 영국 정부에 100대 이상의 신경망처리장치(NPU) 랙을 공급한다. 서로 다른 AI 컴퓨팅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NPU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되면서 유럽 소버린 AI 시장 진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6일 리벨리온은 칼로섬과 협력해 영국 정부가 지원하는 AI 사업에 NPU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칼로섬은 영국 정부 소버린 AI 펀드의 1호 지분 투자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리벨리온은 칼로섬과 함께 영국 정부 지원 AI 연구 클러스터에 100대 이상의 NPU 기반 컴퓨팅 랙 공급을 추진한다. 양사는 이를 뒷받침할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공동 설계 중이다.



"AI가 공격 패턴 찾아"…펜싱 국대, SKT AI 전력 분석 쓴다

SK텔레콤이 다음 달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펜싱 종목의 훈련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전력 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 상대 선수의 전술·공격 패턴 등을 면밀히 분석하는 AI 시스템 지원과 더불어 의무 트레이너와 전력분석관까지 추가로 파견하며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데 총력을 쏟고 있다. 26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팀 SKT' 출정식에는 SK텔레콤이 개발한 펜싱 AI 전력분석 시스템 'SKT-FAN(Fencing AI Nexus)'이 소개됐다. 이번 출정식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SK텔레콤 후원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 프로포폴 '의료쇼핑' 집중 점검...13개 의료기관 수사의뢰

오남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과 투약자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하고, 오는 27일부터는 의사가 처방 전 환자의 최근 1년간 투약 이력을 확인하는 투약내역 확인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지난달 프로포폴 오남용 의심 사례를 대상으로 기획점검을 실시한 결과, 의료기관 13곳과 투약자 13명을 수사의뢰했다고 26일 밝혔다. 의료용 마약류 특별감시단은 지난해 한 해 동안 한 사람에게 13회 이상 프로포폴을 투약한 의료기관 23곳과 투약자 26명을 대상으로 지방정부와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투약 사유는 피부시술과 성형수술이었다.



"허리 수술 후에도 계속되는 통증"... 원인 찾았다 [헬스체크]

허리 수술을 받았음에도 통증이나 신경 증상이 계속되는 '실패한 허리수술증후군' 환자들이 있다. 그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척추의 '숨겨진 영역'으로 불리는 추간공이다. 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정윤교 원장이 진단과 치료가 까다로운 이 추간공 병변에 대한 척추내시경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정 원장은 지난 23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2026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제12회 학술대회'에서 '내시경적 접근을 통한 추간공 병변 치료 증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정 원장은 이러한 'Hidden zone'에 보다 정밀하게 접근하기 위한 척추내시경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2', 12월 12일 출시

카카오게임즈가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오는 12월 12일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가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오는 12월 12일 공개한다. 글로벌 사전등록을 마친 뒤 카카오게임즈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 이미지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한정 피규어와 머그컵, 장패드 등을 제공한다.



"당뇨 진단받고도 절반이 약 안 먹는다"… 그 결과는? [헬스체크]

당뇨병 진단 후 3개월 이내에 약물 치료를 시작한 환자가 12개월 이상 치료를 미룬 환자보다 5년 내 전체 사망 위험이 6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형 당뇨병은 초기 증상이 미미하여 진단이나 치료가 지연되기 쉬운 대표적인 만성질환이다. 하지만 진단 초기에 치료를 방치할 경우 향후 합병증 및 사망 위험이 극대화될 수 있다. 특히 진단 후 3개월 이내에 당뇨병 약물 치료를 시작한 환자군은 12개월 이상 치료하지 않은 환자보다 5년 내 전체 사망 위험이 6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 노조 "회사는 쪼개도 책임은 못 쪼개"…인적분할 저지 예고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가 카카오를 카카오AI와 카카오X로 나누는 인적분할에 반대하며 주주총회에서 분할 안건을 부결시키기 위한 투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회사를 나누더라도 경영 실패에 대한 책임까지 쪼갤 수는 없다며 카카오 공동체 차원의 공동교섭을 요구했다. 노조는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을 우선 설득 대상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출석 의결권의 3분의 1을 넘는 반대표를 확보하면 안건 통과를 저지할 수 있다. 노조는 회사가 분할 목적과 향후 지배구조를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서 지회장은 "회사는 이번 분할이 경영권 승계와 관계없다고 하지만 주가 하락과 인적분할, 향후 지배구조 재편을 연결해 승계 가능성을 의심하는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분할안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투자·계열사 관리 회사인 카카오X 산하에 놓이게 된다.



"살찌면 배꼽도 터진다?"… 탈장·담낭염 부르는 만성질환 [헬스톡]

고도비만에 배꼽탈장, 담낭염까지 겹친 60대 환자가 인천세종병원에서 비만대사수술과 탈장교정술, 담낭절제술을 동시에 받고 건강을 되찾았다. 살을 빼기 위해 했던 한방 다이어트는 이내 체중이 원상 복귀되며 도루묵이 됐다. 지긋지긋한 소화불량으로 소화기내과 진료는 일상생활이었다.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비만의 삶은 계속됐다. 그러던 중 최근 A씨는 배꼽 주변에 통증을 느꼈다. 복부에 지방이 많이 쌓여 복벽의 약한 부위인 배꼽에 압력이 가해지며 결국 탈장이 생긴 것이다. 비만한 상태가 지속되면 탈장 수술 후에도 재발할 수 있다. 마침내 A씨는 탈장수술과 동시에 위소매절제술을 하기로 결심했다. 수술 전 검사에서 담낭염까지 발견된 것이다. A씨는 결국 인천세종병원에서 위소매절제술, 배꼽탈장교정술, 담낭절제술을 동시에 받고 최근 무사히 퇴원했다. A씨는 "그동안 비만을 '단순히 살을 빼야 하는 문제' 정도로 생각했다.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A씨는 응급실 내원 당시 장간막이 배꼽탈장에 끼어 괴사되면서 연부조직염으로 번지는 상황이었다.



[르포] "10분만에 경기 분석 끝"…펜싱 국대, SKT AI로 메달 사냥

여자 펜싱 에페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함재만 코치가 SK텔레콤 펜싱 AI 전력분석 시스템 SKT-FAN을 활용해 전력 분석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 2025년 12월 밴쿠버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 에페 월드컵 여자 개인전 영상을 보고 인공지능(AI)이 도출한 경기 분석 일부다. 2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팀 SKT' 출정식에는 SK텔레콤이 개발한 펜싱 AI 전력분석 시스템 'SKT-FAN(펜싱 AI 넥서스)'이 소개됐다. 다음 달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펜싱 국가대표팀은 SKT-FAN 도입후 한 경기당 평균 60분 가량 걸리던 경기 분석 시간을 10분으로 크게 단축했다. SKT-FAN을 개발한 최종혁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팀 매니저가 시스템에 영상을 업로드하니 AI가 점수 변화를 인식해 AI 하이라이트와 타임라인을 자동 생성했다. SK텔레콤 제공 펜싱 국가대표팀은 훈련 뿐 아니라 2026 아시안게임 실전 경기에서도 SKT-FAN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전략을 조정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24년째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를 맡고 있다.



SK바이오팜, 오파칼림 1.1兆 도입 "글로벌 뇌전증 시장 정조준"

SK바이오팜이 미국 바이오기업 바이오헤이븐으로부터 후기 임상 단계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오파칼림(Opakalim·BHV-7000)'을 최대 1조1000억원 규모로 도입하며 중추신경계(CNS)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자체 개발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에 이어 상업화가 가까운 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하면서 세노바메이트와 오파칼림을 축으로 한 뇌전증 포트폴리오 강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SK바이오팜은 26일 바이오헤이븐 바이오사이언스 아일랜드와 오파칼림을 비롯한 Kv7 활성화제 화합물 및 관련 디스커버리 플랫폼에 대한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가 신약 물질을 도입한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 난치성 부분발작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2·3상인 RISE2와 RISE3가 진행되고 있다. 그는 "단일 제품과 멀티프로덕트 제약바이오는 하늘과 땅 차이"라며 "세노바메이트와 오파칼림을 합친 뇌전증 포트폴리오의 가치를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마트병동 미리 경험하세요" 부산백병원 '씽크' 상설전시관 개소

부산백병원 제공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이 입원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 상설전시관을 개소했다. 입원 기간 동안 착용하는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직접 살펴볼 수 있어 환자와 보호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백병원은 지난 5월 부산·울산·경남 지역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최초로 AI 기반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도입하고 스마트병동을 구축했다.



"K-드론 생태계 활성화해야...기술중심 지원 절실"

"국방이나 공공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드론의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정책이 절실하다." 그는 "우리나라에서는 모터나 비행자용 컴퓨터 등 무인이동체 관련 부품 시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개발도 어렵고 양산에 들어가기는 더더욱 어렵다"고 현실을 지적했다. 또 기술에 대한 표준 인증제도를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드론 산업은 아직 인증이나 시험 평가 제도가 명확하게 셋업되지 않았다"며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글로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공식 인증제 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황 팀장은 "최근 산불지역이나 공항 근처 등에서 불법적인 드론 사용이 많다. 개인 촬영을 위한 무신고 드론 사용인데 위험할 수 있다"며 "이 같은 불법 미신고 드론을 레이저 등으로 추적해서 무력화하는 기술도 개발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본사가 교섭 나서라"…길어지는 판교 IT 업계 '하투'

임금과 성과보상에서 시작된 노사 대립이 파업으로 번진 데 이어 회사 분할과 그룹 차원의 교섭구조 등 경영 문제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26일 경기 성남 판교역 광장에서 '카카오 분할 반대 공동교섭 선포식'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적분할 반대 투쟁을 본격화했다. 카카오가 지난 21일 회사를 AI·플랫폼 사업 중심의 카카오AI와 투자·계열사 관리 중심의 카카오X로 나누겠다고 발표한 이후 열린 첫 대규모 집회다. 카카오 노동조합원들이 26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 카카오뱅크 파업투쟁 결의대회 및 카카오 분할 반대 공동교섭 선포식에서 손피켓을 들고 있다. 뉴시스 카카오 노조가 공동교섭을 요구하는 것은 반복된 경영 실패와 구조조정, 고용 불안, 불투명한 보상 문제가 법인을 나눈다고 해소되지는 않는다는 판단에서다. 서 지회장은 "특별결의 안건에 해당하는 이번 분할안은 출석 의결권의 3분의 1이 넘게 반대하면 부결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험천만 화재현장도 소방드론으로 척척' 국산 드론 기술 한눈에

바로 실종자 수색용 드론. 드론은 사람이 살펴보기 어려운 곳까지 누비면서 샅샅이 수색에 나선다. 이들 드론 뒤에는 이들을 운용하는 전문 경찰관들도 있다. 드론 수색은 전국적 이뤄지며 실종자를 찾아낸다. 실종자 수색용 드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단의 전신인 무인이동체 미래선도기술개발사업단에서 공공수요 드론기술개발과제를 통해 개발됐다. 사업단의 드론 기술이 현장에 적용된 대표적인 사례다. 최근에는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화재 현장에 드론을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이 개발중이다. 이번 드론 기술 역시 현장 적용이 기대되고 있다. K-드론 글로벌 특별관에는 다양한 국산 드론 제품들이 총망라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국산 드론 완제품 기업 프리뉴의 소형 드론들이다. 프리뉴는 AI 자율비행과 독자적인 드론 설계, 제조 기술을 갖춘 드론 솔루션 기업으로,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과 교육용 상용 드론을 선보였디. 이런 가운데 국내 드론 부품 기업들은 베터리부터, 드론 날개나 모터 등 다양한 부품들을 선보였다. 이들 국산 드론 기술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다.



'K-미토스' SKT·네이버클라우드 2파전… 9월 초 선정

정부가 추진하는 사이버 보안 특화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을 두고 SK텔레콤과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이 맞붙는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전방위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군 개발 및 국내 사이버 위협 환경 기반 에이전틱 보안 서비스 실증'을 과제로 추진한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국가 사이버 안보 역량 내재화를 위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과제로 내세웠다.



근육량 지키고 감량 효과 오래가는 '비만치료제' 부상

비만치료제 시장의 경쟁 기준이 단순한 체중 감량률에서 근육 보존과 체성분 개선, 치료 지속성 등 '감량의 질'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체중을 얼마나 많이 줄이느냐를 넘어 지방은 줄이고 근육은 지키는지, 부작용을 낮추면서 장기간 치료를 이어갈 수 있는지가 차세대 치료제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기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는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GLP-1 계열을 중심으로 얼마나 많은 체중을 줄이느냐가 핵심 경쟁력이었다. 비만치료제 경쟁은 체성분뿐 아니라 치료 지속성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SK바이오팜, 1조원대 뇌전증 신약 확보 "발작빈도 감소 효과"… 하반기 임상 주목

SK바이오팜이 미국 바이오기업 바이오헤이븐으로부터 후기 임상 단계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오파칼림(Opakalim·BHV-7000)'을 최대 1조1000억원 규모로 도입하며 중추신경계(CNS)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자체 개발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에 이어 상업화가 가까운 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하면서 세노바메이트와 오파칼림을 축으로 한 뇌전증 포트폴리오 강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SK바이오팜은 26일 바이오헤이븐 바이오사이언스 아일랜드와 오파칼림을 비롯한 Kv7 활성화제 화합물 및 관련 디스커버리 플랫폼에 대한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가 신약 물질을 도입한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오파칼림은 신경세포의 과도한 흥분을 조절하는 Kv7.2·Kv7.3 칼륨채널을 선택적으로 활성화하는 경구용 뇌전증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뤼튼 기업가치 1조 'AI유니콘'됐다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누적 투자액도 약 2300억원으로 늘었다. 뤼튼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4배 이상 증가한 2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뤼튼은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 유치액이 약 2300억원으로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코어라인벤처스와 유진자산운용이 신규로 참여했다. 뤼튼이 지난 5월 북미 지역에서 출시한 AI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 'OOC'는 출시 3개월 만에 월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뛰어 넘었다.



KT '모두의 AI' 박차… 무신사·EBS·다음 뭉친다

무신사와 직방, EBS 등 각 기업과 협력해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각 기업이 확보한 이용자 및 서비스 접점에 AI 기술을 결합해 기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AI 이용 저변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EBS, 매스프레소와 AI 기반 학습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10분 만에 상대팀 전술 간파"… AI 코치에 펜싱 국대 '든든' [현장르포]

여자 펜싱 에페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함재만 코치가 SK텔레콤 펜싱 AI 전력분석 시스템 SKT-FAN을 활용해 전력 분석을 하고 있다. 2025년 12월 밴쿠버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 에페 월드컵 여자 개인전 영상을 보고 인공지능(AI)이 도출한 경기 분석 일부다. 2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팀 SKT' 출정식에는 SK텔레콤이 개발한 펜싱 AI 전력분석 시스템 'SKT-FAN(펜싱 AI 넥서스)'이 소개됐다. SKT-FAN을 개발한 최종혁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팀 매니저가 시스템에 영상을 업로드하니 AI가 점수 변화를 인식해 AI 하이라이트와 타임라인을 자동 생성했다.



부산백병원, 상설전시관 ‘씽크’ 개소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대웅제약, 씨어스 관계자들이 부산백병원에 설치된 '씽크'상설전시관 앞에서 26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 갖출 기술 중심 생태계 키워야" [2026 무인이동체X민군협력 엑스포]

"국방이나 공공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드론의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정책이 절실하다." 그는 "우리나라에서는 모터나 비행자용 컴퓨터 등 무인이동체 관련 부품 시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개발도 어렵고 양산에 들어가기는 더더욱 어렵다"고 현실을 지적했다. 중국 등 이미 가격 경쟁력을 갖춘 선발 사업자에 경쟁하게 위해서는 기술력 중심 생태계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드론 산업은 아직 인증이나 시험 평가 제도가 명확하게 셋업되지 않았다"며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글로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공식 인증제 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황 팀장은 "최근 산불지역이나 공항 근처 등에서 불법적인 드론 사용이 많다.



화재현장 실종자 수색 척척… 시민 일상 누비는 '드론의 진화' [2026 무인이동체X민군협력 엑스포]

수색을 맡은 것은 사람이 아니다. 바로 실종자 수색용 드론. 드론은 사람이 살펴보기 어려운 곳까지 누비면서 샅샅이 수색에 나선다. 이들 드론 뒤에는 이들을 운용하는 전문 경찰관들도 있다. 드론 수색은 전국적 이뤄지며 실종자를 찾아낸다. 사업단의 드론 기술이 현장에 적용된 대표적인 사례다. 이번에는 소방현장 차례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화재 현장에 드론을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이 개발중이다. 이번 드론 기술 역시 현장 적용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전시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국산 드론 부품과 완제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K-드론 글로벌 특별관에는 다양한 국산 드론 제품들이 총망라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국산 드론 완제품 기업 프리뉴의 소형 드론들이다. 프리뉴는 AI 자율비행과 독자적인 드론 설계, 제조 기술을 갖춘 드론 솔루션 기업으로,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과 교육용 상용 드론을 선보였디. 이런 가운데 국내 드론 부품 기업들은 베터리부터, 드론 날개나 모터 등 다양한 부품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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