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3

경제 2026-08-13

"2.5톤 SUV가 이렇게 날렵할 수 있다니"…트랙·짐카나서 확인한 폴스타3의 '드라이버 DNA' [기똥찬 모빌리티]

가속 페달을 끝까지 밟자 시야가 뒤로 당겨졌다. 등을 짓누르는 힘이 멀미가 날 만큼 거셌다. 그런데도 겁이 나지 않았다. 브레이크가 그만큼 확실하게 차를 붙잡아줬기 때문이다. 덕분에 더 과감하게, 더 깊숙이 코너로 파고들 수 있었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 11~12일 경기 용인스피드웨이에서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폴스타 3'의 국내 첫 미디어 시승 행사를 열었다. 트랙 주행과 온로드 주행, 짐카나까지 세 갈래 코스가 마련됐다. 트랙에서 진가를 드러낸 건 퍼포먼스 트림이었다. 질주를 감당한 건 제동력이었다. 폴스타 3는 전 트림에 4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를 기본으로 얹었고, 퍼포먼스에는 스웨디시 골드 컬러 캘리퍼가 더해진다. 고속에서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차는 흐트러짐 없이 속도를 걷어냈다. 제동을 믿을 수 있으니 코너 진입이 대담해졌고, 그만큼 주행은 더 다이내믹해졌다. 22인치 전용 피렐리 P제로 타이어와 후륜에 무게를 실은 출력 배분이 트랙에서 제 몫을 했다. 온로드 구간에서는 정숙성이 두드러졌다. 몰입감이 앞자리에 조금 더 쏠린 인상이다.



[타보니]시속 200㎞에서도 지면 ‘꽉’…손에서 핸들을 놓기 싫었던 폴스타3

순식간에 계기판의 숫자가 시속 200㎞까지 치솟았다. 노면에서 올라오는 잔 진동은 느껴졌지만 차체는 지면을 단단하게 붙잡았다. 이날 시승 구간은 경기 용인의 자동차 전용 경주시설의 트랙·복합 코스와 일반도로로 구성됐다. 트랙에서는 가장 높은 등급인 퍼포먼스 모델을, 복합 코스와 일반도로에서는 듀얼모터 모델을 탔다. 차량 앞면과 뒷면에 날개가 달려 디자인만 살펴봐도 주행 중 공기가 차를 눌러줄 것 같았다. 고속주행에서도 차체는 노면에 붙어 달렸다. 시속 80㎞ 부근에서 가속페달을 깊게 밟자 계기판 숫자가 금세 시속 160㎞까지 치솟았다. 코너를 마주해 감속을 시도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브레이크가 차체를 꽉 잡았다. 시속 160㎞로 치솟은 속도가 순식간에 절반으로 떨어졌다. 급회전 구간과 지그재그로 달리는 구간을 빠른 속도로 통과하는데도 차가 밀리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김 선수가 시속 130㎞ 안팎의 속도로 코너를 돌 때도 마찬가지였다.



"대출 안나와 집 계약 취소 속출"…본점 지령에 주담대 닫은 은행들

# "한, 두 명 대출해 주면 이번 달은 제게 할당된 대출 마감이에요. 고객 상담을 받아봐야 대출을 해줄 여력이 없어요. " 이달 초 서울 영등포구의 한 A은행의 창구 직원은 업무 마감 후 서류 작업을 마무리하던 늦은 저녁 전화 한 통을 받았다. 발신자는 은행 본점. 내일부터 영업점의 주택담보 대출 한도를 10억으로 줄이라는 '통보'가 내려왔다. 이미 대출 총량이 상반기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든 상황에서 그 이하로 쪼그라들게 된 것. 직원들에 할당된 금액을 생각해보면 월 초에 1~2명만 대출해주면 한도가 넘는다. 증시 호황에 빚투(빚내서 투자)가 급증하면서 가계대출 관리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실제 5대 은행의 지난 6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50조3766억원으로 올해 들어 5조4005억원 증가했다. 이미 연간 증가액 목표치인 4조3300억원을 1조원 넘게 초과한 상태다.KB국민은행이 지난달 10일부터 주담대 한도를 6억원에서 3억원으로 축소했다.



"9999년까지 늘려두라던데" ISA 계좌 들고 우왕좌왕, 개미 뿔났다 [개미의 세계]

국내 투자만 가능한 '생산적 금융 ISA'가 신설되고, ISA 계좌의 장점이었던 납입한도 이월이 없어지는데다 계약기간 5년 제한까지 생긴다는 말에 혼란스러워졌기 때문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미장 투자하려면 지금 당장 ISA 계좌 만들어라", "만기 9999년 설정해서 다시 가입해라" 등의 조언이 이어졌다. 개인 투자자들의 반발이 커지자 정부에서는 ISA 개편안을 재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A씨는 여전히 갈팡질팡 중이다. A씨는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에서 괜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말 그대로 절세 혜택이 ISA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에 '만능 절세 통장'이라 불리며 인기를 모았고, 코스피 불장이 이어지던 올 상반기에는 개인 투자자들의 핵심 절세 도구로 자리 잡았다.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대해 개인 투자자들의 불만이 빗발친 것도 바로 이 부분 때문이다. ISA 만기 연장은 일반적으로 만기 도래 3개월 전부터 가능한데, 세제 개편 후 연장할 경우 9999년 초장기 연장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사진=뉴스1 개인 투자자들의 반발이 극심했던 이유 중 하나는 타이밍을 들 수 있다. 코스피가 7월 한 달 만에 28.94% 급락하며 1990년 이후 최대 월간 낙폭을 기록한 상황에서, "주식도 빠지는데 ISA 혜택까지 줄이냐"는 개인 투자자들의 분노가 터져 나왔다.



지긋지긋한 하락장 끝 보인다..."다만 폭발적 랠리는 어려워"

7월 조정장 이후 레버리지 청산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국내 주식시장에 반등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다만 상반기와 같은 폭발적인 상승 랠리가 재현되기보다는 대형주가 박스권에 진입하고, 코스닥과 산업재로 상승 온기가 확산되는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13일 "상반기 축적됐던 레버리지에 대한 축소는 7월 하락장을 거치면서 바닥을 드러냈지만 이전과 같은 폭발적 상승 장세가 돌아오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전례없는 상승 속도를 만든 것은 반도체 대형주를 기반으로 한 레버리지 포지션이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컸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선물·옵션 등 레버리지 포지션이 대거 붙으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 문제는 7월 이후부터였다. 단기간에 레버리지 포지션이 빠르게 누적된 상태에서 7월 초 삼성전자 실적 발표가 포지션 축소 계기 됐다는 분석이다. 실적 자체가 부진했던 것이 아니라, 향후 이익 증가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7월 조정장을 거치며 누적됐던 레버리지 포지션이 상당 부분 청산됐고, 지난주부터는 레버리지 축소가 마무리되는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다시 크게 하락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면서도 "2~3거래일 정도 강한 반등이 나타난 이후에는 박스권에서 정상적인 주가 흐름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처럼 한 달에 50~60%씩 오르는 장세를 다시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투자일임 운용액 1000조 돌파…전업사 순익 19배↑

주식시장 상승과 투자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투자자문·일임 계약고도 857조원으로 늘어난 가운데 전업 투자자문·일임사의 순이익은 1년 만에 약 19배로 증가했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 사업연도 투자자문·일임업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투자자문·일임사의 전체 계약고는 857조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14조2000억원(15.4%) 증가했다. 전업사 계약고는 42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8.6% 증가했다. 겸영사 가운데 자산운용사의 일임운용액은 866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34조6000억원(18.4%) 증가했다. 개인의 투자자문·일임 이용도 늘었다. 개인 자문·일임 계약고는 2024년 3월 말 38조5000억원에서 지난해 3월 말 41조5000억원, 올해 3월 말 59조2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삼성전기 강세 목표가 300만원"…모건스탠리 최선호주 변경 이유는

모건스탠리가 삼성전기를 새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기존 삼성전자에서 투자 선호 대상을 바꿨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가격 상승 가능성과 아지노모토빌드업필름(ABF) 기판 수요 회복을 근거로 삼성전기를 최선호주로 올렸다. 목표주가는 기존 256만원에서 262만원으로 높였다. 모건스탠리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부품 수요를 뒷받침할 것으로 봤다. ABF 사업도 성장 축으로 거론됐다. 모건스탠리는 ABF 매출이 2030년까지 4∼5배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강세 시나리오 목표가는 300만원으로 유지됐다.



고려아연, 인듐·게르마늄 동반 성장…美 공급망 재편에 전략광물 존재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산업 확대로 인듐과 게르마늄 등 전략광물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고려아연이 희소금속 사업 확대의 수혜를 입고 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 정책까지 맞물리며 고려아연의 전략적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인듐과 게르마늄 등 전략광물 수요는 AI 데이터센터와 광통신, 반도체 산업 성장에 힘입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중국의 전략광물 수출 통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공급망 다변화가 추진되면서 비중국권 공급망을 확보한 고려아연의 희소금속 사업 가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상반기 고려아연의 인듐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고 희소금속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2%까지 확대됐다. 인듐 수요 확대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와 광통신 시장 성장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게르마늄 사업도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박정호 "증시 변동성, 레버리지 ETF 탓 맞아…당분간 지속"[한판승부]

◇ 박재홍>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앞서 예고해 드린 대로 경제 이야기로 오늘 시작하겠습니다. 박정호 명지대 실물투자분석학과 교수님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정호> 안녕하세요.◇ 박재홍> 요즘 많이 바쁘시지요?◆ 박정호> 맨날 똑같습니다.◇ 박재홍> 맨날 똑같이 바쁘시다는 말씀. 일단 최근 정부가 세제개편안을 내놨는데 이것도 많이 시끄러웠습니다. 교수님 총평을 간단히 해 주시면?◆ 박정호> 일단 급한 불을 끄는 데는 의구심을 많이 남긴 것 같다. 그런데 저처럼 산업 분야를 공부하는 사람들 같은 경우는 이번 세제개편안에서 그래도 가장 이건 잘했다고 평가받는 게 국내 생산 세액공제라는 겁니다. 이게 뭐냐 하면 요즘 전 세계가 완전 자국중심주의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어떻게든 모든 생산설비를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국내에 유치해서 국내에서 가동하자, 이게 기본 원칙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주로 큰 시장 가지고 있는 나라들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불가피하게 우리 기업들도 수출해야 먹고 사니까 자꾸 해외 공장을 더 짓게 되고 그러다 보니 요즘 서울과 수도권과 달리 지방경제가 더 공동화되고 있는 거 아니냐. 이건 간단히 말씀드리면 이런 겁니다. 기존에는 국내에 뭔가 큰 투자할 때 시설물을 투자할 때만 세액공제를 해 줬는데 이제는 운영비도 세액공제를 해 주겠다. 이건 저는 아주 시의적절하게 잘했다고 생각이 들고요.특히 이렇게 운영비가 시설투자비용보다 더 들어가는 업종이 대표적으로 태양광, 2차전지, 반도체입니다.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잖아요. 지역균형발전 하자는 걸 누가 반대하겠습니까? 그런데 머릿속에 지금 그리고 있는 지역균형발전의 그림이 저희 같은 산업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그림과 좀 다릅니다. 우리가 만든 공장은 사람이 일하지 않아도 되는 공장인데 우리가 조명을 왜 단 거야? 해서 조명을 다 없애버렸어요. 조명이 없어요.◇ 박재홍> 어두운데 뭔가 생산되고 있고.◆ 박정호> 그렇지요. 지금 국가에서 반도체 공장 크게 지방에 짓는 거에 대해서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기업들의 머릿속에서 구성하는 차세대 공장들의 대부분은 무인공장을 지향할 거예요.◇ 박재홍> 로봇도 있고.◆ 박정호> 그렇지요. 아직도 사람에 이렇게 많이 의존해야 한다는 구조가 된다는 건요. 그래서 지방에서 그런 큰 공장 유치하는 걸 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에요. 머릿속에서 엉뚱한 생각을 하면 안 된다는 거지요. 이렇게 큰 공장이 내려와서 세금을 많이 낸다면 이건 경제지역에 기여될 수 있는 씨드를 받는 거잖아요. 이건 조금 우리가 고민해 봐야 할 지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박재홍> 좋네요. 조금 더 나가면 우리 지금 경기도에서 아직도 착공 중에 있는 그러니까 지금 조성 중에 있는 산업단지가 30여 개가 되고요. 이제 산업단지 짓자 해서 확정적인 게 40여 개가 됩니다. 그런데 이건 확정은 된 겁니다. 그러면 이제 막 조성 중이라서 삽 뜨고 공사하고 있는 그 부지와 아직 삽도 안 뜬 그 부지들. 여기가 다 조성되고 그 위에 기업들 다 들어오고 공장 풀리 가동하려면 다시 10년 가까이 더 걸리거든요. 저 같은 전문가들이 하는 일이 그런 자문하고 조언드리는 게 다잖아요. 제가 그걸 모르는 게 아닙니다마는 이제는 우리가 진짜 국토에 대한 대전환 관점 속에서 이걸 다시 그려야 할 때가 된 것 같아요.◇ 박재홍> 그렇네요. 특강을 많이 하셔야 하겠습니다. 사실 세제개편안 얘기로 잠깐 들어가 보면 ISA 계좌 얘기 많이 하는데 이게 국민절세계좌였는데 이게 또 논란이 있었던 것 같아요.◆ 박정호> 맞습니다. 사실 국민들에게 ISA 계좌가 이렇게 크게 이슈가 됐던 이유는 이렇게 요즘 받아들이시는 분도 적지 않은 것 같아요. 원래 있었던 ISA 계좌는 우리나라 국장이든 미장이든 아무렇게나 투자하시면 세제 혜택 빵빵하게 드립니다, 이 논조였는데.◇ 박재홍> 무제한 만기연장.◆ 박정호> 맞아요. 혜택 줄인다는 것도 기분 상했는데 지금 주식시장 망가진 걸 다시 우리 돈으로 그거 펌프질 하려고 하는 거냐. 저도 투자자입니다.◇ 박재홍> 오늘 교수님이 강하게 말씀하니까.◆ 박정호> 아닙니다. 저뿐만 아니라 지금 많은 사람들이 난리가 났었어요. 오늘 코스피 사이드카가 발동되고 등락폭이 너무 심하다 보니까 우리나라 주식시장 이거 맞는 거야? 이런 생각.◆ 박정호> 이것도 말씀드릴게요. 사실 이렇게 변동성이라는 것은 결국 주식의 거래량과 거래금액으로 변동성이 확인되는 거니까 우리가 육안으로 확정할 수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장 중에 언제 변동성이 커지느냐를 보고 이 변동성의 원인이 무엇인지 솔직히 냉정하게 분석이 가능합니다. 요즘 가장 큰 이슈가 됐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들. 이건 뭔가 기관들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을 리밸런싱 해야 할 이유가 생겨서 그걸 재조정하는 시점은 대부분 장 끝날 때 몰려 있어요. 12시 넘어서도 우리가 작용한 거 맞습니다. 분석해 보니까요.◇ 박재홍> 개인 투자자 역할도 있다.◆ 박정호> 개인이 그동안 레버리지 신용 쓰고 미수한 것도 솔직히 있기는 있었어요. 그래야지만 수익률이 올라갈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장 초반과 장중 12시 넘어서는 우리가 일으킨 일부 레버리지는 맞지만 적어도 장 후반에 있었던 30~40%의 어마어마한 변동성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이 만든 게 분명한 사실이에요. 그래서 정부도 오판했다고 나중에 생각한 것 같아요.◇ 박재홍> 밤잠을 못 잔다.◆ 박정호> 그래서 부랴부랴 2개월 만에 대폭 수정했었지요. 그러니까 한 40% 이상이 해외 디지털 자산 거래소에서 왔다 갔다 왔다 한 거예요.그러니 이건 전 세계적으로 우리 반도체 회사들이 얼마나 초미의 관심사가 됐는지를 반증한 거예요. 그게 지금 드러나고 있죠. 그러니까 일주일 동안 아무 일 없었던 거예요.◇ 박재홍> 시작과 끝만 보면.◆ 박정호> 예. 이렇게 돼 버린 거예요. 이런 상황인데 그 사이에 그 일주일 동안 종합주가지수는 원위치로 돌아왔지만 개인들의 계좌는 탈탈 털렸죠.◇ 박재홍> 그래서 버틴 사람만이 승자다.◆ 박정호> 예. 무슨 날씨 소나기 오듯이 왔다 갔다 하니까.◆ 박정호> 맞습니다.◇ 박재홍> 이런 상황이 앞으로 계속되는 건가요?◆ 박정호> 그렇다고 보입니다. 우리나라 GDP가 2조 달러가 안 돼요. 국가의 GDP가 2조 달러가 안 되는데 시총 1조 달러 넘는 회사가 2개나 우리나라에 있는 거예요. 한국에게는 축복일 수 있지만 부담도 되는 거예요.◇ 박재홍> 너무 크니까.◆ 박정호> 네. 그러면 그냥 버티면 됩니까?◆ 박정호>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버틸까요?◇ 박재홍> 죄송합니다. 새로운 질문을 드려야 하는데.◆ 박정호> 아닙니다. 이게 다 관심이니까요. 다 물어보세요. 개인들이 계좌가 털렸고요.◇ 박재홍> 이게 웃을 일이 아닌데. 박정호 명지대학교 실물투자분석학과 교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정호> 고맙습니다.



"한국전력, 하반기 비용 부담 본격화에 목표가 하향"-iM증권

iM증권은 13일 한국전력에 대해 "하반기 비용 부담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전력의 2·4분기 영업이익은 1조1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다.



"GS의 새 성장엔진은 AI 데이터센터…순이익 20% 확대 기대" 유진證

GS가 정유사업 호조를 발판으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운다. 강원 동해를 시작으로 장기적으로 2.4기가와트(GW) 규모의 AIDC를 구축해 기존 에너지 사업과 AI 인프라 간 시너지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사업이 계획대로 현실화될 경우 GS의 지배주주순이익이 최소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GS는 강원 동해에 1.2GW 규모의 AIDC를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전체 데이터센터 규모를 2.4GW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은 GS AI인프라가 주도한다. 유진투자증권이 GS의 AIDC 사업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는 배경에는 기존 에너지 인프라가 있다. AI 데이터센터 사업의 핵심인 대규모 전력과 부지를 기존 사업 기반을 활용해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동해 지역의 발전 여력을 활용하면 대규모 AIDC 가동에 필요한 전력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공장 증설 때 기존 공사 안 멈춘다…반도체 증설 허가 간소화

정부가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투자를 가로막던 현장 규제를 손질해 기업의 투자 속도를 높인다. 구미·포항 국가산업단지의 입주 업종에 이차전지 자원재생 업종을 추가하고, 산업단지 내 공장 증설 때마다 기존 건축허가를 변경해야 했던 절차도 개선한다. 이번 대책은 경제 6단체와 업종별 협회, 주요 기업, 지방정부 등의 현장 건의를 바탕으로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찾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구미·포항 국가산업단지의 입주 가능 업종에 이차전지 자원재생(리사이클링)을 추가한다. 현재 제조업 중심으로 제한된 입주 업종을 확대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지원한다. 대규모 공장 증설 과정의 건축허가 절차도 손본다. 이를 통해 약 2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조기에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8000억원 규모의 투자와 실증 지원법인의 원활한 운영을 뒷받침한다. 정부는 피지컬 AI 확산에 맞춰 협동로봇 관련 규제도 개선하기로 했다.



광어·우럭 등 수산물 할인 지원에 300억원 투입…행사 기간도 확대

정부가 수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광어, 우럭, 전복 등의 할인 지원 예산을 추가해 총 3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구윤철 부총리는 13일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폭염·가뭄 등 대비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폭염으로 인해 전국 35개 해역 중 31개에 특보가 발표됐다. 정부는 이같은 상황에서 수산물 수급 영향 최소화를 위해 비상대책본부, 현장대응반 운영을 통해 사육밀도 완화, 사료 급이 조절 등 어업인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일차적으로 전년 대비 2배 방류를 추진하고, 피해 상황을 고려해 주가 방류도 검토할 예정이다.



엘리비젼, 로보웍스 100% 품는다…키오스크에서 '로봇 자동화' 체질전환

사진 좌측부터 로보웍스 이현종 대표와 엘리비젼 안덕근 대표가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엘리비젼 제공. 코넥스 상장사 엘리비젼이 로봇·드론 전문기업 로보웍스를 100% 자회사로 품고 사업 체질 전환에 나선다.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중심의 기존 사업에 자율이동로봇(AMR)과 협동로봇 등을 결합해 단말기 업체에서 스마트 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 외연을 넓히는 전략이다. 본업의 성장 환경도 우호적이다.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른 키오스크 접근성 보장 의무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면서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현대로템·KAI 'KF-21 공대공 미사일' 동맹…'패키지 수출' 정조준

현대로템 제공 국내 방위산업을 이끄는 현대로템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에 탑재될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의 독자 개발과 체계통합을 위해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항공기와 탑재 무장을 하나로 묶어 제안하는 '패키지 수출'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수출형 토탈 솔루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로템은 지난 12일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KAI와 '항공무장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사는 KF-21 등 항공기 플랫폼과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포함한 항공무장 간 개발 및 체계통합 기술 협력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한국타이어, 쿠프라 '라발'에 '아이온' 공급…"전동화 파트너십 확대"

'라발'은 쿠프라의 전동화 전략을 이끄는 핵심 모델로, 콤팩트한 차체에 민첩한 핸들링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함께 담은 도심형 전기 해치백이다. 폭스바겐그룹이 유럽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추진하는 '일렉트릭 어반 카 패밀리' 프로젝트의 첫 양산 모델이기도 하다. 한국타이어는 쿠프라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라발'에 맞춘 '아이온 에보'를 개발했다. 전기차 특유의 무거운 중량과 즉각적인 모터 토크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하도록 설계됐으며, 최적 EV 형상 기술과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 벨트를 적용해 코너링 강성과 고속 주행 안정성을 끌어올렸다. 한국타이어와 쿠프라의 협력은 2024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스케일업 브랜드 주문 급증" 한국콜마 목표가↑-LS證

LS증권이 "글로벌 고객 기반 확대와 스케일업 브랜드의 성장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한국콜마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콜마의 올해 2·4분기 매출액은 8613억원, 영업이익은 1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8%, 50.2% 증가했다. 특히 국내 사업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국내 별도 매출액은 4304억원, 영업이익은 7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2%, 44.3% 증가했다. 연우의 2·4분기 매출액은 9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크게 개선됐다.



대한항공, '교통사고 극복'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 후원…해외 일정 전폭 지원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오른쪽)이 최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임현재 바이올리니스트 후원 협약을 맺은 뒤 모형항공권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불의의 대형 교통사고를 딛고 다시 세계 무대에 선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의 글로벌 행보를 돕는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에 이은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대한항공은 문화예술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ESG) 실천을 더욱 강화한다. 대한항공은 최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리츠證 "한화생명, 2분기 호실적에 제도 개선 실현 시 주주환원 확대…목표가↑"

메리츠증권은 13일 한화생명이 2·4분기 좋은 실적을 거둔 가운데, 해약환급금준비금 관련 제도가 개선될 경우 주주환원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500원에서 62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JYP엔터, 트와이스 활동 불확실성...저연차 IP 성과 보여줘야 -KB證

콘서트 모객 수는 전년과 큰 차이가 없는 100만명 내외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저연차 IP의 콘서트 회차가 늘면서 콘서트 고정비 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앨범 판매량은 전년과 비슷한 500만장, 콘서트 모객 수는 전년 대비 줄어든 80만명으로 추정했다. 최 연구원은 "트와이스가 이전과 같은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며 "밸류에이션 확장을 위해선 스트레이키즈 외 IP 성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 1만5000명 화물차 운전자 '안전' 책임진다…도로공사와 맞손

현대글로비스 관계자가 지난 11일 경기도 안성 고삼호수휴게소에서 화물차 운전자에게 안전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제공 장거리 운행에 지친 화물차 운전자들의 졸음운전과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현대글로비스가 팔을 걷어붙였다. 일회성 단순 용품 지원에서 벗어나 물류 최전선을 누비는 기사들의 밀착형 건강 검진과 실효성 있는 안전 인프라 확충에 나서며 산업 안전망을 촘촘히 다진다는 구상이다. 본격적인 캠페인의 첫 단추로 지난 11일 경기도 안성 고삼호수휴게소에서는 하절기 사고 예방을 위한 밀착 지원이 이뤄졌다.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현장 안전 인프라 구축 투자는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 같은 현장 중심의 안전 경영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거머쥐었다.



구윤철 "산업 현장서 투자 지연 안되도록 적극 지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3일 "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현장대기 프로젝트의 신속한 가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 부총리는 전날 발표된 고용지표를 들면서 "정부는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제조·건설업 등 부진업종에 대한 맞춤형 고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구미·포항 국가산업단지에 현재는 이차전지 제조업만 입주가 가능하나 앞으로는 이차전지 자원 재생업도 입주를 허용키로 했다. 10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기대된다. 생육관리를 위해 농작물 약제를 할인해 공급하고, 냉방장비와 취약농가에 대한 긴급 급수 지원도 이어간다.



"주가 흔들려도 매달 따박따박"...한 달 만에 5000억 몰린 이 ETF

국내 증시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매월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월분배형 상품과 절세 효과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맞물리면서 개인 자금이 빠르게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지난달 14일 상장 이후 약 한 달 만에 5364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652억원에 달했다. 최근 1개월 기준 국내 커버드콜 ETF 가운데 개인 순매수 1위이며, 레버리지 상품을 포함한 전체 ETF 중에서는 3위에 해당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매도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커버드콜 전략도 적용한다. 세제 혜택도 특징이다.



한화시스템·TTA, 차세대 5G 軍 통신망 맞손…K-방산 수출길 뚫는다

한화시스템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관계자들이 13일 AI 기반 5G 전술통신체계 및 MOSS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토(NATO) 등 주요 동맹국의 군 통신망이 최신 상용 통신 기술을 접목하는 추세에 발맞춰, 기획 단계부터 엄격한 글로벌 표준을 선제적으로 반영한다는 전략이다. 우리 군의 통신 환경 고도화는 물론, 완벽한 호환성과 상호운용성을 기반으로 K-방산 무기체계의 글로벌 수출 전선을 전방위로 지원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화시스템은 TTA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차세대 군 통신 네트워크 기술 개발 전략적 협력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SM벡셀, 6년 연속 임단협 '무분규' 타결…방산 배터리 양산 속도

SM그룹 제공 SM그룹 계열사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이 6년 연속 노사 분규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마무리하며 굳건한 파트너십을 증명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제조업 환경 속에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소모적인 갈등을 차단하고 경영 안정화에 집중한 결과다.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지난 12일 경북 구미시 본사에서 최세환 대표이사와 안효용 노동조합위원장 등 양측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임단협 체결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서 노사는 서로를 격려하며 상생과 신뢰의 기업문화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대한전선, '스칸디 커넥터' 안전운항기원제 개최... 해상풍력 현장 본격 투입

대한전선은 지난 12일, 부산 감천항의 오리엔트조선소에서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CLV) '스칸디 커넥터'호의 안전운항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성 호반그룹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칸디 커넥터호의 안전한 운항과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기원하고, 선박의 주요 시설과 설비를 직접 둘러보며 향후 현장 투입을 위한 운항 준비 상황과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 대한전선은 영광낙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스칸디 커넥터를 국내외 주요 해저케이블 사업에 본격 투입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수익성 확대 지속…주주환원 효과도 기대 -교보證

교보증권은 13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수익성 확대를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의 2·4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9052억원으로 전년 대비 369.4% 급증했다. 스페이스X 평가이익을 제외한 세전이익도 9044억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해외법인이 높은 성과를 거둔 점에도 주목했다.



인천공항, 개항 25년 만에 '국제선 여객 세계 1위'…중동·유럽 허브 제쳤다

미국과 이란 전쟁 등 지정학적 위기를 역으로 활용해 폭발적인 환승 수요를 흡수한 데다, 선제적인 대규모 인프라 확장을 통해 압도적인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한 전략이 적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2001년 개항 이후 25년 만에 달성한 최초 기록이다. 2002년 10위로 출발했던 인천공항은 2018년 5위, 2024년 3위에 이어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기록 달성의 핵심 배경은 대외 변수에 기민하게 대응해 글로벌 환승 수요를 선점한 점이다. 미-이란 전쟁 여파로 주요 중동 공항의 환승 기능이 약화되자, 기존 두바이를 경유하던 유럽 노선 등의 수요가 인천공항 직항 및 환승으로 빠르게 대체됐다. 실제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 환승객은 424만4992명으로 전년 동기(359만5660명) 대비 18.1% 급증했다. 외국인 방한 관광객 증가도 큰 몫을 했다. 올해 2분기 전체 여객 중 외국인 비율은 사상 최고치인 44.4%를 기록했으며, 상반기 기준 39.3%로 집계됐다. 중국과 일본 관광객 중심의 탄탄한 인바운드 수요 증가세가 실적을 뒷받침한 결과다. 인천공항은 기존 '12년 연속 세계 1등 서비스 공항' 타이틀에 이어 여객 분야에서도 1위를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톱 티어 허브공항의 위상을 굳혔다. 인천공항은 1단계 개항 이후 4단계에 걸친 대규모 확장 사업을 적기 추진해 왔다. 2024년 11월, 4단계 사업이 마무리되서 연간 1억600만명을 수용하는 전 세계 3위 규모의 인프라를 확보했다. 이 결과 지난 7월 주요 경쟁 공항 중 가장 빠른 25년 3개월 만에 누적 여객 10억명 돌파 기록을 썼다.



'현대미술 거장' 바젤리츠 회고전 개막…세화미술관 대표작 46점 공개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세화미술관에서 열린 '게오르그 바젤리츠' 회고전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게오르그 바젤리츠의 '나뉜 소 두 마리Ⅰ'을 감상하고 있다. 태광그룹 제공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세화미술관은 오는 12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화미술관에서 '게오르그 바젤리츠 회고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세화미술관 전시기획팀이 독일 현지에서 촬영한 바젤리츠의 생전 마지막 인터뷰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게오르그 바젤리츠는 기존 회화의 관습을 뒤집는 독창적인 표현 방식으로 전후 독일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이끈 세계적인 작가로 평가받는다.



삼성전자, 印에 플랙트그룹 생산라인 준공… 데이터센터 공략 속도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인도에 플랙트그룹의 신규 냉난방공조(HVAC) 생산라인을 준공하고, 인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에서 플랙트그룹 신규 생산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생산라인은 기존 노이다 생산시설과 함께 인도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게 HVAC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한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녹스첨단소재, 스페이스X가 새 성장축으로…"7개월 만에 작년 매출 넘어"

이녹스첨단소재가 스페이스X 공급 확대를 발판으로 우주항공 소재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고 있다. 기존 디스플레이 중심에서 AI 반도체와 배터리, 로봇 등 고부가 첨단산업으로 전방시장을 넓히는 행보도 본격화하고 있다. 박현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반도체·배터리·우주·방산 등으로 전방시장이 다변화되는 초기 단계인 만큼 잠재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평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분자·점착 기술력을 기반으로 AI 반도체와 배터리, 로봇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韓 제조사 91.5% "경쟁력 확보 위해 공급망 AX 필수"…45%는 이미 지원 첫 발 뗐다

국내 제조 기업 10곳 중 4곳이 시범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사 AI 전환(AX) 지원에 첫발을 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 기업 대다수인 91.5%는 제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사까지 포함한 공급망 전반의 AX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현재 구체적인 지원 계획이 없는 기업(62개사)에서도 82.3%가 공급망 AX가 중요하다고 응답해, 협력사 AX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산업계 전반에 폭넓게 형성된 것으로 파악된다. 협력사 AX 지원에 따른 기대효과로는 생산성 향상(48.8%)이 가장 많이 꼽혔다. 한경협은 "기업들이 협력사 AX를 단순한 상생협력 차원을 넘어 생산성과 공급망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적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터 연계·표준화 및 보안 관리의 어려움(22.7%) △협력사의 AI 도입 비용 부담(17.5%) 순이었다. 응답 기업의 86.5%는 정부 지원이 기업의 협력사 AX 지원 활동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GPU 다음은 '연결 전쟁'…삼일PwC "AI 승부처, 광통신으로 이동"

AI 데이터센터가 대형화하면서 수천~수만개의 GPU를 잇는 네트워크 성능과 전력 효율이 전체 AI 연산 성능을 좌우하면서다. 현재 AI 데이터센터는 수많은 GPU를 병렬로 연결해 하나의 거대한 연산 시스템처럼 활용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전력 소비를 낮출 수 있다. 보고서는 "CPO가 초기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며 관련 글로벌 시장이 연평균 38% 성장해 오는 2030년 5억8000만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궁극적으로는 광통신이 GPU 등 연산 칩 사이를 직접 연결하는 영역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칩 간 인터페이스까지 광통신으로 전환되면 물리적 거리의 제약을 극복하면서 AI 시스템 구조 자체를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국내 기업들도 광케이블·광트랜시버를 넘어 실리콘 포토닉스와 고속 인터커넥트 칩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 기술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 내달 출시..전기차 주행감성 극대화

제네시스가 전기차 주행감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13일 공개한 가운데, 사진은 다음달 출시되는 GV80 하이브리드.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다음달 출시되는 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에 전기차 주행감성을 극대화 시킨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제네시스는 13일 고객에게 럭셔리 전동화 주행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GV80 하이브리드에 탑재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에는 현대차그룹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초로 수냉식 하이브리드 배터리 시스템이 적용됐다. 제네시스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모터로 구동되는 영역을 확대해 정숙한 주행환경과 선형적인 가속감을 구현하고 전기차 수준의 주행감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EV에서 느낄 수 있는 즉각적인 가속 반응이 구현된 것도 제네시스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특징이란 설명이다.



코스피 4%대 급등, 6900선 향해 순항…코스닥 860

13일 코스피가 전날보다 4%대 급등하며 6900선을 향해 순항 중이다. 코스닥도 소폭 올라 860선에 문을 열었다.이날 오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4.88포인트(2.96%) 오른 6773.92에 정규거래를 시작했다.



대우건설, 파푸아뉴기니 LNG Project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대우건설이 글로벌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LNG Project)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파푸아뉴기니 엘크-앤텔롭 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추출해 연간 약 600만t 규모의 LNG를 생산하는 파푸아뉴기니 최대 규모의 자원개발 사업 중 하나이다.



변동장에도 美 대표지수로…KB운용 'RISE S&P500·나스닥100' 3조 돌파

미국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100 등 미국 대표지수에 장기 투자하려는 자금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낮은 보수와 연금계좌 활용도를 앞세운 국내 상장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의 몸집도 빠르게 커지는 모습이다. 두 상품은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에 투자한다. 'RISE 미국S&P500'은 미국 대형주 500개로 구성돼 미국 증시 시가총액의 약 80%를 차지하는 S&P500지수를 추종한다. 'RISE 미국나스닥100'은 나스닥100지수에 현물로 투자한다. KB자산운용은 낮은 보수를 장기투자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대차그룹, 전자음악가 키라라와 협업해 만든 음원 '정련' 공개

이 곡은 쇳덩이가 거듭된 단련 끝에 하나의 완성차로 거듭나는 여정을 음악적으로 그려냈다. 원료가 지닌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암시하는 몽환적인 도입부로 시작해, 차체가 점차 형태를 갖춰가듯 비트가 쌓여가다가 완성차가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처럼 맑은 사운드로 마무리된다. 신기술의 정교함을 살리기 위해 엠비언트 테크노 장르의 특징인 글리치와 브레이크 비트를 접목해 신비로우면서도 치밀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키라라는 2014년 데뷔 이후 정규앨범 5장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발표해왔다. 현대차그룹은 이 음원을 활용한 제조 신기술 영상도 이달 말 공개할 계획이다.



HJ중공업, 상반기 영업익 894억 '어닝 서프라이즈'…조선 부문 흑자 주도

HJ중공업이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과 방산 특수선 건조 공정 본격화에 힘입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배 이상 급증하는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체질 개선을 거친 조선 부문이 가파른 턴어라운드를 주도한 가운데, 건설 부문 역시 원자재가 상승 압박을 뚫고 흑자 기조를 안착시키며 전사적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J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조2713억원, 영업이익 894억원을 기록했다.



LS증권 홍원식 대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참여…"예방 활동 최선"

LS증권 제공 홍원식 LS증권 대표이사가 청소년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홍 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 LS증권 본사에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MCP 데브 서밋 코리아 2026' 참가…AI 결제 협력 논의

갤럭시아머니트리가 'MCP 데브 서밋 코리아'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결제 기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에이전틱 인공지능 재단(AAIF)' 관계자들과 AI 에이전트 기반 결제 기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AI 에이전트가 시작한 거래를 기존 가맹점이 수용하기 위한 조건과 가맹점 정산 방식 등 실제 상거래 환경에 적용하기 위한 과제를 살펴볼 계획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자회사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갤럭시아'를 AI 결제 생태계의 리워드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최근 AI 에이전트 결제 협력 분야를 넓혀오고 있다.



온라인 넘어 오프라인으로…LG전자 '라이프집' 첫 단독 전시

LG전자는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하우스 아카이브: 홈 디깅 페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이프집 첫 단독 홈 라이프스타일 전시다. 오는 16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며 온라인 커뮤니티의 경험과 취향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보다 많은 고객들과 나누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라이프집 회원 30여 명이 직접 만들거나 수집한 물건을 판매하는 테이블 마켓도 운영된다. 2022년 450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약 3년 만에 회원 수 110만명을 넘어섰다.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되던 라이프집은 2024년 서울 성수동에 첫 팝업스토어인 '라이프집 집들이'를 열었다.



'동계스포츠 대부' LG, 스켈레톤·아이스하키 유망주 육성 강화

LG가 아이스하키,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후원을 2030년까지 연장하고, 이 종목 유망주 육성에 나선다. LG는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함께 골리(골텐더)를 육성하는 ‘LG 하키 드림즈 골리 캠프’를 진행했다. 골리 캠프에 참가한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모습. LG 제공 LG가 비인기 종목인 스켈레톤과 아이스하키에 대한 후원을 한층 강화한다. LG는 두 종목의 국가대표팀 후원계약도 2030년까지 연장한다.



LG의 스켈레톤·아이스하키 '10년 동행'

LG가 아이스하키,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후원을 오는 2030년까지 연장하고, 이 종목 유망주 육성에 나선다. 'LG 하키 드림즈 골리 캠프'에 참가한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모습. LG 제공 LG가 비인기 종목인 스켈레톤과 아이스하키에 대한 후원을 한층 강화한다. LG는 두 종목의 국가대표팀 후원계약도 2030년까지 연장한다.



3분기 만에 흑자 달성한 디알텍 "하반기 더 긍정적"

디지털 진단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디알텍이 두 자릿수 매출 증가와 함께 3분기 만에 흑자 전환을 일궜다. 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알텍은 올해 2·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0% 늘어난 370억원이었다. 매출 두 자릿수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 19억원을 달성하면서 지난해 4·4분기부터 이어진 적자에서 벗어나 3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디알텍은 올 상반기 역시 기록적인 실적을 보였다. 이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7% 늘어난 689억원이었다. 이는 창사 이래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13억원을 올리며 전년 동기 26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103억원 손실에서 올해 상반기 12억원 흑자를 내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우선 유방암 진단 시스템 '아이디아(AIDIA)' 시리즈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로 수출 물량이 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9% 증가했다. 또한 수술용 씨암 시스템 엑스트론 시리즈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중동 등으로 공급 물량을 늘리면서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다.



'반도체·부동산·개미' 덕에 상반기 세수 60조 늘어

반도체 초호황과 증시 활황, 부동산 거래 증가로 올해 상반기 세수(총수입)가 60조원 이상 늘었다. 13일 기획예산처는 6월말 누계 총수입이 전년동기 대비 61조3000억원 증가한 381조9000억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진도율은 54.4%다. 국세 중에는 소득세가 10조4000억원 늘었다. 세외수입은 28조4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조원 증가했다. 기금수입은 130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조3000억원 늘었다. 6월말 누계 총지출은 전년동기 대비 36조6000억원 증가한 425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43조9000억원 적자로 전년동기 대비 24조7000억원 줄었다.



LS일렉트릭 전력시험기술원, 캐나다에서 인증 자격 확보

LS일렉트릭은 최근 자사 전력시험기술원(PT&T)이 캐나다 표준협회(CSA)로부터 인정시험소 자격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CSA 입회 하에 PT&T에서 전력기기 제품의 규격시험을 직접 수행하고, 해당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CSA 인증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코스피, 대형 반도체주 강세에 6800선...코스닥은 1% 상승[fn오전시황]

종가 기준으로 15거래일만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6.39p(4.20%) 오른 6855.4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코스피 급등을 견인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AI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인 코어위브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AI 인프라 투자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고,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한편 이날 주가·시가총액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종목들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미달로 지정된 한탑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20.93% 오른 3365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기, 모건스탠리 최선호주 제시에 11%대 급등 [특징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11. 모건스탠리는 전날 최선호주를 삼성전자에서 삼성전기로 변경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56만원에서 26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76% 오른 149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민주노총 "삼전노조 호남반도체 교섭 때문에 노봉법 개정?…한치도 용납 못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있다. 뉴시스 앞서 김 장관은 지난 12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노란봉투법 하위법령 개정 의지를 묻는 질문에 "시행령이나 시행규칙 등 어떤 방법이 있을지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해석지침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반면, 시행령과 같은 하위법령 제·개정은 법적 강제력이 발생한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노사관계 전반의 원칙을 세우기 위한 논의가 아니라, 특정 대기업에서 벌어진 하나의 갈등이 노동3권 전체를 흔드는 빌미가 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시행령·개정 논쟁은 노동자의 목소리를 묵살하며, 재계의 요구에 정부와 정치권이 화답하는 모양새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재명 정부는 시행령 제정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인도가 실적 지도 바꿨다…지앤비에스에코 "태양광 매출 13배 ↑ "

지앤비에스에코가 반도체 장비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태양광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며 실적 체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인도 태양광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지역별 매출 구조까지 빠르게 재편되는 모습이다. 외형 성장보다 영업이익 증가 폭이 두드러진다는 점에서 단순 수주 확대를 넘어 제품·지역 믹스 개선이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다. 상반기 반도체 부문 매출은 40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6% 늘었다. 상반기 태양광 매출은 1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억원에서 13배 이상 증가했다. 인도의 대규모 태양광 설비 투자가 실제 장비 매출로 연결되기 시작하면서다. 인도향 매출만 163억원을 기록해 태양광 부문 매출 대부분을 차지했다.



신한투자증권, 비용 부담 낮춘 '라이트 상품' 채권 한 달 만에 1000억 판매

신한투자증권이 지난달 선보인 라이트(Light) 상품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13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라이트 채권 상품은 출시 한 달 만에 100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달 12일 출시된 라이트 상품은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낮추고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 상품군이다.



"한국콜마 18만원 간다" K뷰티 최대 수혜…"연료비 부담, 긴 호흡 유효" 한국전력 목표가↓ [株토피아]

한국전력은 하반기에도 연료비와 전력구입비 부담이 이어지겠지만, 원전 확대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감안하면 긴 호흡의 접근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콜마는 한국 화장품 수출 호황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 꼽히며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업체 SK오션플랜트는 새로 따낸 일감이 매출로 잡히는 시점이 멀어 내년까지 어려운 시기를 보낼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목표주가: 4만8000원 (9.4% 하향, 기존 5만3000원) ㅣ 전일 종가: 3만5450원 iM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하반기 연료비와 전력구입비 상승 부담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8000원으로 낮췄습니다. 유가는 6월 이후 내렸지만 아시아 지역 천연가스 가격지표인 JKM은 오히려 오름세가 더 가파릅니다. 연료비 부담에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보다 73% 줄어든 1조3000억원 수준에 그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전 연구원은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를 감안하면 연내 전기료 인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하나증권은 화장품 브랜드의 주문을 받아 제품을 개발·생산해 납품하는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한국콜마에 대해 한국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성장에 따른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올렸습니다. 하반기 전망도 밝게 봤습니다. - 목표주가: 1만9000원 (24.0% 하향, 기존 2만5000원) ㅣ 전일 종가: 1만4250원 DS투자증권은 SK오션플랜트에 대해 실적 공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1만9000원으로 내렸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안주원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은 실적 공백에 기인한다"면서 SK오션플랜트가 "당분간 가시밭길"을 걸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안 연구원은 이런 이유로 내년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축소될 것으로 봤습니다.



"끝난 줄 알았는데 또?"…삼전닉스, 코스피 다시 접수

한동안 주춤했던 '삼전닉스'가 다시 시장의 중심으로 돌아왔다. 미국 물가 지표 안도감과 인공지능(AI) 반도체 투자 기대가 맞물리면서 외국인 자금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집중됐다. 코스피는 단숨에 6800선을 회복하며 반도체가 다시 지수 방향을 결정하는 장세를 연출했다. 거래대금은 12조4000억원을 넘어섰다. 상승장을 이끈 것은 외국인이었다. 시장의 시선은 다시 반도체로 쏠렸다. 여기에 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주주환원 기대까지 더해지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됐다.



대출·세부담 경계감 커졌나…8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88.6

대출·세제 부담을 둘러싼 경계감이 커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이 내다본 8월 업황이 소폭 악화했다. 전국 지수는 0.7p 하락에 그쳤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흐름은 정반대로 갈렸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8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88.6으로 전월(89.3)보다 0.7p 떨어졌다. 수도권은 101.6에서 86.1로 15.5p 급락한 반면 비수도권은 86.6에서 89.1로 2.5p 올랐다. 한 달 전 수도권이 15.0p 앞섰던 지역 간 지수는 비수도권이 3.0p 높은 구도로 바뀌었다.



[단독]석유공사, 울산사옥 우선매수권 포기…"경영상황 고려"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한국석유공사가 울산 본사 사옥의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9년 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사옥을 매각하면서 재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지만 현재 경영상황 등을 고려해 이를 포기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본사 사옥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하고 이를 이사회에 보고했다. 공사는 우선매수청구권 행사 시한을 앞두고 내부 검토를 이어왔다. 석유공사는 2017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사옥을 2200억원에 매각한 뒤 다시 임차해 사용하는 '세일앤리스백' 방식으로 지금까지 본사로 사용하고 있다.



전국 대·중견기업, 유망 스타트업 찾으러 부산 모인다

오는 10월 7~8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BOUNCE 2026'과 연계 행사로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타'가 마련된다. 이번 페스타는 대·중견·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협업과 연계를 위한 1대 1 프라이빗 밋업 행사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7~8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BOUNCE 2026’과의 연계 행사로 열리는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타’ 공식 포스터.



삼성화재, 보험도 투자도 잘했다···당기순익 10.1% 확대

삼성화재가 보험 본업 수익성 개선, 투자이익 확대 등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전년보다 10% 이상 키웠다. 전년 동기(1조2456억원) 대비 10.2%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상반기 세전이익은 1조850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2% 늘었다. 매출액은 13조1377억원으로 1.3%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 1.1배 개선된 수치다. CSM 총량도 전년 말 대비 4271억원 불어난 14조5947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투자이익률은 3.50%를 기록했고, 운용자산 기준 투자이익은 1조74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늘었다.



보험사가 '수명'을 공부한다…차바이오·한화손보, 'Longevity 동맹' 시동

차바이오그룹 제공. 질병 발생 이후 보험금을 지급하는 전통적인 보험 모델을 넘어 건강수명(Longevity)을 관리하는 헬스케어 사업자로 영역을 넓히려는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바이오 기술 소개보다 양사가 추진해 온 디지털 헬스케어와 금융·보험 융합의 연장선에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는 "차바이오텍을 비롯한 그룹의 연구·사업 역량을 결집해 K-Cell 기술을 질환별로 고도화하고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강연 이후 양사 경영진은 의료·바이오 기술과 금융·보험 서비스를 연계한 헬스케어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객 생애주기에 따른 건강관리와 디지털 헬스케어 등이 주요 협력 대상으로 꼽힌다.



크플 대환대출로 3명 중 2명 신용점수↑..."최대 153점 상승"

1.5금융 플랫폼 '크플'에서 취급한 신용대출로 갈아탄 고객 3명 중 2명의 신용점수가 평균 35.4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크플에 따르면 대환대출을 이용한 고객 가운데 신용점수가 가장 크게 오른 경우 상승 폭이 최대 153점에 달했다. 크플은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자사 신용대출로 갈아탄 고객 232명의 신용점수 변동 폭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신용점수가 상승한 154명 고객의 평균 상승폭은 35.4점으로 집계됐다.



"극단적 저평가" 삼성·하닉 영업익 964조인데 'PER 3배' 지적한 증권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027년 합산 영업이익 1000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영업이익이 2025년 91조원에서 올해 641조원, 2027년 964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2027년 예상 영업이익은 삼성전자 575조원, SK하이닉스 389조원이다. 실적 증가 속도와 비교하면 현재 주가는 극단적인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다. 올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SK하이닉스는 579% 늘어난 77조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크로스이엔에프, 이주 외국인 교통 편의성 높인다

핀테크 스타트업 크로스이엔에프는 이동의즐거움과 손잡고 이주 외국인의 교통 편의성을 높인다. 13일 크로스이엔에프는 이주 외국인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모빌리티 핀테크 기업 이동의즐거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체질개선···전 직원 'AI 비서' 갖는다

한화생명이 전체 임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했다.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해 9할이 "잘 활용할 수 있다"는 응답을 할 정도로 활용도를 끌어올렸다. 한화생명은 사내 업무에 생성형 AI 솔루션 'M365 코파일럿(Copilot)'을 본격 적용한다고 13일 알렸다. 전체 임직원 2728명이 사용하게 된다. 한화생명은 지난 5월부터 직원 대상 교육과 현업 주도의 업무 혁신 문화를 조성하며 적응 기간을 가졌다. 조직 차원의 대대적인 AX(AI 전환)가 진행되고 있는 셈이다. 한화생명은 총 58개의 AI 혁신 과제를 선정했다. 이달부터 AI 기반 업무 방식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토스플레이스, 당근마켓과 온·오프라인 연결..."결제 편의성 높인다"

토스 제공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과 온·오프라인을 연결해 소상공인을 돕는다. 양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홍보 채널을 넓히고 매출 증대를 돕는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토스 포스에서 당근 비즈프로필을 연동한다. 또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 확대의 일환으로 올인원 결제 단말기인 토스 프론트에서 당근페이 결제도 지원한다.



볼보차코리아, 김혜수·조여정 출연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 XC90·S90 태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 자사 플래그십 모델 XC90과 S90을 협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작품은 화목한 부부처럼 보였던 인플루언서 커플과, 이혼 소송으로 갈등을 겪는 이웃 의사 부부가 얽히며 벌어지는 블랙 코미디물이다.



"좌회전 중 받혔다" 입력하면···과실 '몇 대 몇' 인터넷 확인 가능해진다

손해보험협회가 사고 상황을 입력하면 그게 맞는 과실비율을 추천하는 기능을 홈페이지에 도입했다. 평소 사용하는 표현으로 사고 상황을 기입하면 가장 부합하는 과실도표를 제시한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 뒤에서 추돌 당했다'처럼 일상적 표현으로 사고 내용을 쓰거나 추천 키워드를 고르면 최적의 과실도표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핵심은 원하는 서비스까지 도달하는 단계를 단축한 것이다.



NH농협은행, 마을기업 금융지원 힘 보탠다…100억 특별출연

NH농협은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총 100억원을 특별출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은 마을기업 등 지역기반 기업을 대상으로 15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서울시, 올해 첫 '일반주택형 미리내집' 128가구 공급…14일부터 모집

fn DB 서울시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첫 '일반주택형 미리내집(신혼·신생아매입임대주택Ⅱ)' 총 128가구를 공급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해당 주택이 오는 14일부터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거주 기간은 기본 10년이며 자녀가 있는 가구는 최장 1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특히 거주 중 자녀를 출산한 가구는 해당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10년 거주 후 장기전세주택Ⅱ로 우선 이주할 수 있는 신청권이 부여된다.



[속보]국세청, KB국민은행 특별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KB국민은행의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특별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서울시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 조사요원을 보내 세무조사에 필요한 회계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조사4국은 기업의 탈세 의혹 등 비정기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곳이다.



"국고채 등 안전자산으로 안정성과 수익성 고려" 한투證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이어지면서 국고채 등 안전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려는 투자 수요가 늘고 있다.



NH투자증권, 코스콤과 토큰증권 '맞손'…2027년 제도화 대비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코스콤 본사에서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와 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이 코스콤과 손잡고 오는 2027년 토큰증권 제도 시행에 대비한 사업 기반 구축에 나선다. 체결식에는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윤창현 코스콤 사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코스콤과의 협력을 통해 토큰증권 사업에 필요한 기술 요건과 기존 업무시스템 연계 방안을 점검한다.



무보, 유럽 탄소규제 대응에 400억 금융지원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으로 국내 기업들이 현지법인 중심으로 유럽 판매구조를 재편하는 가운데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해외 현지법인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탄소규제 강화로 통관·규제 대응 비용이 커지면서 새롭게 부각된 현지 운전자금 수요에 대응한다는 취지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우리 기업의 유럽 탄소규제 대응 지원을 위해 약 400억원(2500만유로) 규모의 무역보험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노조 14일 2차 파업..."강도 높은 쟁의행위 준비 중"

사진=뉴시스 카카오뱅크 노동조합이 지난달 31일 인터넷전문은행(인뱅) 최초로 파업을 진행한 데 이어 오는 14일 두 번째 파업을 진행한다. 13일 카카오뱅크 노조는 "카카오뱅크 구성원들이 합리적이고 투명한 성과보상과 정당한 임금 인상을 요구하자 회사는 노조와의 교섭에서 책임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드러너는 카카오뱅크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연례 사내 기술 콘퍼런스다. 카카오뱅크의 코드러너는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을 통해 진행돼 왔다. 한편 노조는 지난 12일부터 준법투쟁을 진행 중이다.



한화 건설부문, 롯데칠성과 폭염 대응…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전개

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오른쪽 첫번째)이 퀴즈에 참여한 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 건설부문이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폭염 속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나섰다. 이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알리기 위한 참여형 캠페인도 진행했다. 캠페인 이후에는 김 CSO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혹서기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직접 점검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전국 건설현장에 이온음료 분말과 아이시스 생수 등을 지원하며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국세청, KB국민은행 특별세무조사 착수…30명 투입해 자료 확보(종합)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 조사요원 30여명을 투입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회계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조사4국은 정기 조사 외에 기업의 탈세 의혹 등 비정기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곳으로, '재계 저승사자'라 불리기도 한다. 조사는 올해 연말까지로, 구체적인 사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조사4국은 지난 5월 하나금융지주·하나은행과 메리츠증권을 대상으로 잇따라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KB국민은행은 현재 세무조사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흑자 기조 유지" 지엘팜텍, 상반기 매출 18% 증가

개량신약 사업에 주력하는 지엘팜텍이 올해 상반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엘팜텍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1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났다. 지엘팜텍 관계자는 "지난해 연간 흑자 전환을 달성한 이후 개량신약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이어가며 실적 개선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자체 연구·개발(R&D) 역량과 영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7월 자동차 수출·내수·생산 '트리플 증가'…수출은 역대 7월 최대

7월 국내 자동차 산업이 수출·내수·생산에서 나란히 증가하는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친환경차 호조에 힘입어 역대 7월 기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1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7월 자동차 수출액은 62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 증가했다. 이는 역대 7월 자동차 수출액 가운데 최대 규모다. 수출 호조는 친환경차가 이끌었다. 친환경차 수출액은 25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5% 증가했다. 내수에서도 친환경차 강세가 두드러졌다. 7월 친환경차 판매량은 8만4000대로 전체 내수 판매의 약 60%를 차지했다. 특히 전기차 판매는 3만6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47.5% 급증했다.



국고채 금리 혼조세…3년물 장중 연 3.774%

이날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7bp 내린 연 3.774%를 기록했다.



"중국 디저트 시장 공략" 인산헬스케어, 칭다오 맥주축제 참가

죽염종가 인산가 자회사 인산헬스케어가 중국 젊은 세대 '단짠(달고짜다)'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산헬스케어는 오는 25일까지 중국 칭다오 라오산 세기광장에서 열리는 '제36회 칭다오 국제맥주축제'에 참가한다. 칭다오 국제맥주축제는 2000만명 이상 방문객이 찾는 아시아 최대 규모 맥주 행사다. 맥주축제 종료 후에는 중국 현지인들이 대거 찾는 명소인 인근 소록도에 별도 팝업 부스를 운영, 현지 밀착형 마케팅을 지속하며 제품 판매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노조, 내일 하루 2차 파업…"요구 관철까지 투쟁 지속"

13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전날 준법 투쟁에 이어 14일 전일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31일 인터넷전문은행 처음으로 전일 파업을 한 데 이어 약 보름 만의 추가 파업이다. 노조 측은 "은행 업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연속 파업을 포함한 강도 높은 쟁의 행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속리산 체험프로그램 '소리로 자연을 그린다' 특허 등록

속리산사무소는 2024년 3월에 이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여 그동안 600여명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민간 자동차검사소 201곳 점검, 불법·부실 23곳 적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방정부와 함께 지난 6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민간 자동차검사소 201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23곳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률은 11.4%로, 지난해 하반기 점검과 같은 수준이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배출가스 측정기기를 승인된 형식과 다르게 임의로 개조한 업체도 적발됐다. 지난해 하반기 점검에서는 같은 23곳 적발에도 업무정지 23건, 직무정지 21건으로 중대한 위반이 많았던 반면, 이번에는 업무정지 10건·직무정지 7건에 그치고 과징금·행정지도 등 경미한 처분이 13건으로 늘었다.



올해 내내 주식 파는 외국인···7월까지 1300억달러 넘어

올해 들어 7월까지 1300억달러 넘게 던졌다. 채권도 단기 차익거래유인 역전폭 확대로 3개월 간 이어지던 순유입세가 끊겼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7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중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자금 순유출액은 207억달러로 집계됐다. 전월(323억7000만달러)보다 규모는 줄었지만 유출 흐름은 유지됐다. 올해 1월부터 매월 순유출이 이어졌는데, 7월까지 총 1309억달러를 기록했다. 약 185조원 규모다. 채권도 순유출로 돌아섰다. 한은은 단기 차익거래유인 역전폭 확대를 그 배경으로 지목했다. 원·달러 환율은 하향 추세다. 지난 7일부터 4거래일 연속 1410원대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11일 기준 원·엔 환율은 889.24원, 원·위안 환율은 209.94원으로 6월말 대비 각각 7.4%, 8.7% 하락했다. 7월 중 일평균 원·달러 변동폭은 8.0원이었다. 지난 7월 국내 은행 간 시장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545억5000만달러였다. 6월말 대비 22bp 뛰었다.



"월세 수준으로 내 집 마련"...청년미래보금자리론, 내년 1월 출시 [8.13 대책]

내년부터 청년들은 월세 수준의 원리금 상환으로 오피스텔, 빌라 등 비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월 80만~100만원 수준의 원리금 상환을 통해 오피스텔, 빌라 등 자가를 마련하도록 지원해 주거 징검사다리를 놓겠다는 취지다. 일반 보금자리론과 달리 만 39세 이하 청년에게만 공급된다. 기존에는 만 34세 이하 청년까지만 지원됐지만, 앞으로는 만 39세 이하 청년까지 확대된다.



"드디어 혼인신고 할 수 있을까"...결혼 페널티 규제 손본다 [8.13 대책]

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청년이 국가 정책 때문에 결혼을 망설이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가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대책에 '결혼 페널티 해소안'을 담은 것이다. 13일 금융위원회가 보금자리론 이용 자격의 소득 요건을 손질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의 주택 마련을 위한 정책 상품인 보금자리론의 소득요건 기준이 일부 고소득자의 결혼 회피로 이어지는 상황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금융위는 오는 10월까지 신혼부부 중 1인의 연간 소득이 7000만원 이하라면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규를 개정할 예정이다. 부부 합산 소득 8500만원 이하 규정도 유지된다. 둘 중 하나의 소득 요건만 맞더라도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투기성 비거주 1주택 전세대출 금지...실거주 이력 있으면 제외 [8.13 대책]

내년부터 투기적 목적의 비거주 1주택자들은 전세대출이 원천 금지된다. 다만 하루라도 해당 주택에 실거주 한 적이 있다면 규제에서 제외된다. 내년 1월부터 투기적 목적의 비거주 1주택자들은 보증기관의 전세대출보증이 제한된다. 반면 과거 해당 주택에 하루라도 실제 거주한 이력이 있다면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미성년 때 받은 상속지분, 생애최초 대출 길 열린다 [8.13 대책]

미성년 시절 부모 사망 등으로 불가피하게 주택 지분을 상속받은 무주택자도 앞으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대상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과거 주택 소유 이력만을 이유로 생애최초 혜택에서 일률적으로 배제했던 규정이 개선되면서 제도적 사각지대가 해소될 전망이다. 미성년 당시 주택 지분을 상속받는 등 본인이 피하기 어려웠던 사유가 있는 경우 금융회사의 여신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로 예외 인정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미성년 시절 부모 사망으로 주택 공유지분을 상속받은 뒤 이를 모두 처분해 현재 무주택자가 된 경우에도 생애최초 LTV 우대 대상에서 제외됐다.



서울 강서·남양주 도심 등 3곳에 2만7200가구…수도권 23만가구+α 공급 [8.13 대책]

정부가 서울 강서구 염창동,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경기 광주시 장지동 등 신규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3곳에 2만7200가구를 공급한다. 연내 7만3000가구+α 규모의 후보지를 추가로 내놔 수도권 신규 택지 공급 물량을 10만가구+α까지 늘린다. 기존 공공택지 조기화와 도심·민간 공급 지원을 더한 전체 추가 공급 효과는 23만가구+α로 추산했다. 지난해 9·7대책에서 제시한 2026~2030년 수도권 135만가구 착공 목표의 이행력을 높이고 공급 시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규 택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남양주 도심지구는 경의중앙선 도심역 인근 와부읍 228만㎡에 2만1700가구를 짓는다. 2031년 개통 예정인 수서~광주선과 연계한 청년 특화 주거단지로 만든다. 착공 목표는 2030년 상반기다. 정부는 나머지 신규 택지 7만3000가구+α의 입지를 연내 공개한다. 9·7대책과 1·29 공급방안 대비 2026~2030년 추가 착공 물량은 12만가구+α다. 신규 택지의 착공 물량은 지구 지정 때 산정한다.



공공택지 착공 68→37개월…정비사업도 '첫 삽' 당긴다 [8.13 대책]

정부가 공공택지의 인허가·보상·부지 조성을 동시에 추진해 후보지 발표부터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을 68개월에서 37개월로 줄인다. 3기 신도시·서리풀 등 기존 공공택지 8만9000가구의 착공도 최대 1~2년 앞당긴다. 재개발·재건축에는 이주비 대출·세제·프로젝트파이낸싱(PF) 지원을 묶고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율을 낮춰 실제 착공을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계획 물량의 외형만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인허가·보상부터 착공까지 사업 전 과정을 당기는 것이 이번 대책의 핵심이다. 3기 신도시는 후보지 발표부터 착공까지 평균 68개월, 일반택지는 평균 83개월이 걸렸다. 지구 지정 기간은 12개월에서 4개월로, 지구계획 수립 기간은 24개월에서 13개월로 단축한다. 지구계획 관련 용역과 환경영향평가에도 조기 착수한다. 보상·이주·퇴거 기간은 지구 지정 후 44개월에서 24개월로 줄인다. 지구 지정 전 기본조사에 착수해 감정평가와 병행한다. 이에 따라 신규 공공택지는 후보지 발표 후 37개월 안에 착공하는 것이 목표다. 대책 발표 후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재개발 시행자가 현금청산자로부터 취득한 부동산은 취득일부터 2년 안에 착공할 경우 2027년까지 취득분은 취득세를 면제하고 2028년 취득분은 75% 감면한다.



수도권 23만가구+α 뜯어보니…2030년까지 추가 착공 12만가구+α [8.13 부동산대책]

지난해 9·7대책과 올해 1·29 공급방안에 견줘 2026~2030년 늘어나는 착공 물량은 12만가구+α다. 23만가구+α에는 신규 택지 10만가구+α가 모두 포함됐다. 다만 신규 택지 가운데 2030년까지 착공할 물량은 지구 지정 단계에서 산정한다. 공공택지에는 기존 택지 조기화에 따른 순증 4만1000가구와 신규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10만가구+α, 비주택용지 전환 1만5000가구, 군사시설보호구역 완화 약 4000가구가 들어간다. 도심에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규 후보지 1만~2만가구와 소규모 정비사업 4000가구를 추가한다. 공공택지에서는 기존 택지 조기화 4만1000가구와 비주택용지 전환 약 1만4300가구, 군사시설보호구역 완화 1800가구가 추가 착공분으로 잡혔다. 민간 부문의 5만9000가구+α는 공급 효과와 추가 착공 물량이 같다. 정부가 착공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힌 3기 신도시·서리풀 등 기존 공공택지 물량은 8만9000가구다. 신규 택지 10만가구+α는 공급 효과에 전량 포함됐지만 2030년까지의 추가 착공 물량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공공택지 첫삽까지 68→37개월… 빨리 지을수록 인센티브[8·13 부동산 대책]

정부가 공공택지의 인허가·보상·부지 조성을 동시에 추진해 후보지 발표부터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을 68개월에서 37개월로 줄인다. 3기 신도시·서리풀 등 기존 공공택지 8만9000가구의 착공도 최대 1∼2년 앞당긴다. 3기 신도시는 후보지 발표부터 착공까지 평균 68개월, 일반택지는 평균 83개월이 걸렸다. 지구지정 기간은 12개월에서 4개월로, 지구계획 수립 기간은 24개월에서 13개월로 단축한다. 지구계획 관련 용역과 환경영향평가에도 조기 착수한다. 보상·이주·퇴거 기간은 지구지정 후 44개월에서 24개월로 줄인다. 지구지정 전 기본조사에 착수해 감정평가와 병행한다. 부지 조성부터 주택 착공까지는 12개월에서 9개월로 줄인다. 이에 따라 신규 공공택지는 후보지 발표 후 37개월 안에 착공하는 것이 목표다. 신속 착공 사업장에는 금융·세제 지원을 집중한다. 대책 발표 후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재개발 시행자가 현금청산자로부터 취득한 부동산은 취득일부터 2년 안에 착공할 경우 2027년까지 취득분은 취득세를 면제하고 2028년 취득분은 75% 감면한다.



남양주 2만1700가구… 2030년까지 12만가구+α 추가 착공[8·13 부동산 대책]

정부가 8·13 부동산대책을 통해 제시한 수도권 추가 공급 효과는 23만가구+α지만 이 물량이 모두 2030년까지 착공되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9·7대책과 올해 1·29 공급방안에 견줘 2026~2030년 늘어나는 착공 물량은 12만가구+α다. 23만가구+α에는 신규 택지 10만가구+α가 모두 포함됐다. 다만 신규 택지 가운데 2030년까지 착공할 물량은 지구지정 단계에서 산정한다. 공공택지에서는 기존 택지 조기화 4만1000가구와 비주택용지 전환 약 1만4300가구, 군사시설보호구역 완화 1800가구가 추가 착공분으로 잡혔다. 민간 부문의 5만9000가구+α는 공급 효과와 추가 착공 물량이 같다. 정부가 착공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힌 3기 신도시·서리풀 등 기존 공공택지 물량은 8만9000가구다. 대책의 산식에는 신규 발굴분이 약 1만5000가구로 반영됐다. 신규 택지 10만가구+α는 공급 효과에 전량 포함됐지만 2030년까지의 추가 착공 물량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비거주 1주택 전세대출' 내년부터 막힌다…실거주 이력이 기준

실거주 이력 없이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를 임대 중인 1주택자는 내년부터 전세대출보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현재 다주택자와 투기·투과지역 아파트(3억원 초과) 취득자에 한해 전세대출보증을 제한하던 것을 '투기적 목적의 비거주 1주택자'까지 확대하는 것이다.규제 대상이 되려면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법적 의무로 실거주가 어려운 경우, 임대인의 보증금 미반환 등으로 전세대출 상환이 어려운 경우, 은행 여신심사위원회가 합리성을 인정하는 경우 등이다. 신 사무처장은 "개별 구체적인 상황을 정부가 다 알 수는 없는 만큼 여신심사위원회가 합리성이 있다고 인정하면 융통성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명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1주택자의 전세대출 보증비율도 낮아진다. 무주택자의 경우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투기적 대출수요를 차단하기 위한 추가 조치도 함께 나왔다.



수도권에 신규택지 등 23만가구+α 추가공급…그린벨트도 포함

수도권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정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포함한 신규 택지 10만가구 등 수도권에 23만가구 이상의 추가 공급을 추진한다. 수도권 주택 공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 부문 공급 회복을 유도하고자 정비사업 활성화, 다세대·다가구 등 일반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세제 특례와 규제완화책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가구 공급 목표를 담은 지난해 9·7 공급대책의 이행력을 높이면서 추가로 공급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대책 발표와 실제 공급 간 시차를 줄이는 데 방점을 찍었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수도권에 '23만가구+α'의 추가 공급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이날 발표에서 서울 강서지구(1천가구)와 경기 남양주 도심지구(2만1천700가구), 경기 광주역세권2지구(4천500가구)를 신규 택지지구로 공개했다. 서울 강서지구는 20년간 방치된 염창공원 부지로 2029년 착공 예정이다. 경기 광주역세권2지구도 2030년 상반기 착공이 목표다. 부동산 공급정책 관련 강서구 염창공원 부지 일대 영상 닫기 부동산 공급정책 관련 강서구 염창공원 부지 일대 [TV 제공. 이와 관련한 투기를 막고자 신규 지구 발표 시까지 서울 그린벨트 전역 및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그린벨트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한시 지정한다. 남양주 고려대학교 덕소농장 그린벨트 지역 영상 닫기 남양주 고려대학교 덕소농장 그린벨트 지역 [TV 제공. 경기 과천 경마장·옛 국군방첩사령부도 기존 시설 이전과 인허가 절차를 병행하고 부지 조성을 신속 추진해 2029년 12월 착공 예정이다.



수도권에 23만호+α '닥치고 공급'…청년·실수요자 대출 숨통

공공뿐 아니라 민간 부문 주택 공급 회복을 위해 정비사업, 비아파트 사업 등을 대상으로 인센티브와 규제 완화를 시행하고 청년 등 실수요자를 위한 '핀셋' 금융지원에도 주력한다. 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국무조정실·재정경제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공급 측면에서는 수도권에 추가 물량을 제시함과 더불어 기존에 발표된 대책을 포함한 공급 목표를 신속히 달성해 공급 체감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신규 공공주택지구 약 10만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23만가구+α'의 추가 공급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택지로는 서울 강서지구(1천가구). 신규 택지는 부지 조성을 거쳐 착공까지 소요 기간을 발표시부터 68개월에서 37개월로 대폭 단축하는 모델을 구축해 공급 속도 높이기에 주력한다. 기존 공급 방안 이행에도 속도를 낸다. 수도권의 주요 주택 공급 수단 중 하나인 민간 정비사업, 도심 내 신속 공급이 가능한 비아파트 중심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취득세 감면, 이주비 대출 등 세제·금융 특례로 적극 지원한다. 금융 측면에서는 청년·실수요자를 '핀셋 지원'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지원을 '47조8조원+α'로 2배 가까이로 확대하는 등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 여건을 조성한다. 30조원 안팎의 증가분은 주택 공급 촉진, 청년 주거안정 등을 위해 쓴다는 방침이다. 다만, 전세대출 규제는 강화한다.



청년 4억 이하 비아파트 매수 지원…신혼부부 소득 합산 안한다

청년들이 현재 월세 수준의 원리금을 부담하면서 4억원 이하 비(非) 아파트를 '자가'로 장만할 수 있도록 '청년미래보금자리론'을 출시한다. 동시에 투기성 비거주 1주택자의 신규 전세대출이나 만기 연장은 차단한다. 불가피한 비거주 사유를 판단하고 예외로 인정하는 권한을 은행에 부여하는 등 '융통성'은 확보했다.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서, 연 소득 7천만원 이하가 대상이다. 신혼부부는 부부 중 한 명만 해당해도 된다. 청년미래보금자리론을 이용해도 현행 생애최초 LTV 우대 혜택은 소멸되지 않고 유지된다. 신 사무처장은 "일단 2년 정도 운용하고 호응이 있다면 재정당국과 협의해 당장 내년에 아파트까지도 (지원 대상에) 포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전세보증과 월세보증 중 하나만 선택해야 했다. 대상은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면서 연 소득 7천만원 이하(신혼부부는 부부 중 1인 기준)다. 대상자는 기존 만 34세 이하에서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확대했다. ◇ 보금자리·디딤돌 등 신혼부부 소득요건, 합산 → 부부 중 한명 금융위는 결혼 전에는 정책대출 소득 기준을 충족했으나 결혼 후에는 부부합산하면서 제외되는 '결혼페널티'를 해소할 방안도 내놨다. 디딤돌·버팀목 대출 역시 부부 중 한 명이라도 각각 6천만원, 5천만원 이하라는 소득기준에 충족하면 대출이 허용되도록 했다. 투기적 목적의 비거주 1주택자는 전세대출 보증을 제한한다. 현재도 다주택자와 투기지역·투기과열지역 내 3억원 초과 아파트를 취득한 사람은 보증기관의 전세대출 보증이 제한돼 신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고 만기 연장도 안 된다. 신 사무처장은 "정부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며 "여신심사위원회가 인정하는 경우는 합리적이고 융통성 있게 대응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 무주택자의 경우 현행 보증비율이 유지된다.



[8·13대책] 공공택지 착공기간 절반으로…2030년까지 8.9만호 착공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8만9천호의 착공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장기간 방치된 비주택용지의 주택용지 전환 등으로 공공택지 착공 물량을 16만호 이상 늘리고, 그린벨트 해제 등으로 연내 10만호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 물량도 추가로 확보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앞으로 개발하는 신규 택지는 인허가부터 부지확보, 보상, 부지 조성까지 택지 조성 단계별 절차를 병행 또는 조기화하는 최단기 착공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현재 지구지정 발표부터 지구지정까지 1년이 걸리던 '지구지정 단계'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재해영향성 검토 절차를 단축하고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중앙도시위원회 심의를 병행하는 방법 등으로 4개월로 8개월을 단축한다. 그린벨트 해제지구는 착공 지연의 원인이 되는 훼손지 복구 대상지 선정 절차를 개선해 30만㎡ 미만 부지의 경우 훼손지 복구사업 대신 부담금 우선 납부를 허용한다. 또 지구지정 발표부터 지구계획 승인까지 2년이 걸리던 '지구계획 단계'는 지구지정 전에 지구계획 용역을 조기발주하는 등의 방법으로 13개월로 단축한다. ◇ 남양주·광주·강서 GB에 2.7만호…연내 총 10만호 부지 발표 정부는 수도권에 신규 공공주택지구도 추가 지정한다. 남양주 고려대학교 덕소농장 그린벨트 지역 영상 닫기 남양주 고려대학교 덕소농장 그린벨트 지역 [TV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남양주 고려대학교 덕소농장 그린벨트 지역은 2만1천700호 규모의 공공주택용지로 개발된다. 내년 하반기 지구지정, 2029년 하반기 보상을 완료해 2030년 상반기에 주택 착공을 목표로 한다. 부동산 공급정책 관련 강서구 염창공원 부지 일대 영상 닫기 부동산 공급정책 관련 강서구 염창공원 부지 일대 [TV 제공. 내년 하반기 지구지정, 2029년 하반기 보상을 거쳐 2030년 상반기 내 착공이 목표다. 이를 위해 신규 공공주택지구 발표 때까지 투기 방지를 위해 서울 그린벨트 전역과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그린벨트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8·13대책] 국토장관 "주택공급 속도 혁신…조기착공 파격 인센티브"

그러면서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추진 속도를 높여 2030년까지 수도권 23만4천가구 착공을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간 공급을 되살리기 위한 금융·세제 지원과 규제 완화도 병행한다.



[8·13대책] 다세대·다가구 건축면적·층수제한 완화…비아파트 공급↑

모듈러 공공주택 발주 물량도 2030년까지 2만가구로 확대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오피스텔을 포함한 일반주택 13만가구 착공을 지원하기 위해 건축 규제를 완화하고 금융·세제 지원을 강화한다. 우선 다세대·다가구주택의 건축면적 제한을 현행 660㎡에서 1천㎡ 미만으로 상향한다. 같은 면적을 2개 동이 아닌 1개 동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해 계단·복도 등 공용부를 효율화하고 전용면적을 늘린다는 취지다. 다가구주택 층수 제한은 현행 3개 층에서 4개 층 이하로 완화한다. 정부는 1개 층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게 되면서 동일 면적에서 가구 수가 약 33%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세대·다가구주택의 일조 규제도 완화한다. 이에 따라 통상 4∼5층 부분을 사선이 아닌 수직 형태로 지을 수 있어 공급 면적을 확대할 수 있다. 주택신축판매업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 배제 요건도 완화한다. 일반 공법보다 공사기간을 통상 30%가량 줄일 수 있는 모듈러주택 공급도 확대한다.



[8·13대책] 20년 장기임대·보편형 임대 도입…전세안심신탁 본격화

임차인의 전세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키면서 임대인에게는 일정 수익을 지급하는 '전월세 안심신탁 사업'도 본격화한다. 국토교통부는 8·13 공급대책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유형에 20년 장기 임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기존 10년 임대 외에 20년 이상의 '법인형 장기임대' 모델이 구축된 셈이다. 이에 정부는 20년 이상 장기의 임대기간 동안 사업자 금융이 지원될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보증부 '임대주택 담보 장기 모기지 상품'을 신설하기로 했다. 건설기간(3∼4년)과 임대운영기간(20년 이상)을 합해 최장 24년간 시중은행으로부터 저리의 사업자 대출이 가능하도록 HUG가 공적 보증을 제공하는 것이다. 정부는 HUG의 보증부 장기모기지 상품을 유동화해 사업자에게 장기 고정금리로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20년 장기 임대는 10년 임대보다 지원폭이 넓다.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임대료 규제는 최소화한다. ◇ 2030 청년에 '부담가능한 공공분양' 공급…품질 우수한 공공임대도 소득은 안정적이나 자산 축적이 부족한 2030 청년을 위해서는 부담가능한 공공분양 주택이 공급된다. 정부는 공공분양 물량의 약 15%가량을 '지분적립형' 또는 '수익공유형'으로 배정해 청년층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3기 신도시 역세권이나 서울 도심 선호지역에 다양한 소득의 계층이 장기 거주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정부는 수도권 규제지역내 민간 분양의 미계약분인 일명 '줍줍' 물량을 매입해 보편형 공공임대로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8·13대책] 태릉골프장 2029년 착공…정비사업 세제지원으로 속도↑

세제, 금융 등 각종 인센티브로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지원하고,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과 소규모 정비사업, 매입임대주택 등 도심 공급 수단을 총동원해 물량을 확보한다. 앞서 정부는 올해 초 발표한 1·29 주택 공급방안에서 군 부지, 노후청사,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도심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입지에 2030년까지 6만가구 이상을 착공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부지 중 하나인 태릉골프장(6천800가구)은 조선왕릉이 인접해 세계유산 영향평가 심의 절차가 진행 중이다. 정부는 이를 연내 완료하고 내년 3월 지구 지정, 2028년 상반기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29년 상반기 부지 착공, 같은 해 9월에는 주택을 착공한다는 일정을 13일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오염토와 문화재 관련 부지 사전조사를 조기 착수해 주택 착공 시기를 추가로 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정부는 밝혔다. 이전 기간 지구 지정 등 인허가 절차를 병행하고 부지 조성 등을 신속히 추진해 2029년 12월 주택을 착공할 계획이다. 도심 주요 공급 수단으로 꼽히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속도를 높이는 데도 주력해 2030년까지 23만4천가구가 정상 착공하도록 지원한다. 중도금 납부 시기를 유예할 수 있도록 납부 시기 선택권을 부여해 주민 부담도 줄인다.



[8·13대책] 청년 비아파트 지원 '주거발판' 주목…전세대출 규제 여파 주시

최근 세제개편안 발표에 이어 금융당국이 투기성 비거주 1주택자 기준과 추가 전세대출 규제를 발표하면서, 전월세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다. 정부는 13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청년을 위한 핀셋지원 방안으로 청년미래보금자리론을 신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정책상품 중 지원 대상 주택가격이 각각 5억원·6억원 이하인 디딤돌대출·보금자리론이 있는 만큼, 그 아랫단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할 새로운 정책상품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읽힌다. 청년미래보금자리론을 이용해 비아파트를 매수하더라도 현행 생애최초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우대 혜택은 소멸하지 않도록 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당국은 내년 1월 청년미래보금자리론을 출시한 뒤 시장 호응과 정책 효과에 따라 향후 지원 대상을 아파트로 확대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전월세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청년들이 전월세 시장에서 밀려나는 상황에서, 청년미래보금자리론을 통해 주거 불안정 문제를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투기적 비거주 1주택자, 전세대출 제한 현실화…'월세 가속' 우려도 투기성 비거주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전세대출 제한 규제도 발표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미칠 여파도 주목된다. 이렇게 되면 신규 대출 취급과 기존 대출 만기연장이 차단된다. 여기에 이번 전세대출 제한 규제까지 더해지며, 전문가들은 경색된 전월세 시장의 불안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봤다.



[8·13대책] 주택공급 금융지원 '47.8+α'로 확대…이주비대출 LTV 기준 완화

부동산 PF 보증 연평균 28.7조…공사비 지원 확대·보증수수료 인하 임대사업자 주담대 예외에 '비아파트 매입' 등 추가 신규 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금융 지원이 2배 수준인 48조원 이상으로 확대된다. 정비사업 속도를 내기 위해 이주비 대출 시 신축주택 가격도 고려하도록 주택 담보인정비율(LTV) 기준을 완화한다. 금융위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 사업장 자금지원과 부실 사업장 정상화를 위해 자금 지원을 현재 26조3천억원에서 '47조8천억원+α'로 늘린다. 부동산 PF 익스포저는 2023년 말 약 231조1천억원에서 작년 3월 말 기준 169조8천억원까지 줄었다. 금융위는 정상 사업장에는 자금 공급이 원활하도록 3년간 공적 보증규모를 확대해 연간 28조7천억원 지원한다. 공사비 지원도 늘린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건축 공사비 플러스PF' 보증 규모는 기존 2조5천억원에서 중동 전쟁 때 4조원으로 늘렸으며 앞으로 5조원까지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보험회사가 출연금을 내는 대신 주금공 보증을 통해 PF 사업장에 대출할 수 있는 상품도 개발한다. 부실 사업장 정상화를 위해서는 '캠코 PF 정상화 지원펀드'는 3조원 이상으로, 은행·보험업권의 신디케이트론은 5조원으로 확대한다.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주비대출 LTV 산정방식도 합리화한다. 이주비 대출만으로 이주비가 부족한 이들을 위해 내년에 주금공 '추가 이주비대출 보증 상품'도 새로 만들 계획이다. 임대사업자 자금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준공 후 임대사업장 운영자금 보증상품도 신설한다.



[8·13대책] 이억원 "주택공급·실수요에 금융 더 역할…투기는 엄격 관리"

이 위원장은 "집을 짓는 곳에는 사업자금이, 착공과 입주 과정에는 이주비와 잔금 대출이, 실제로 집이 필요한 국민에게는 실수요 금융이 원활하게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택공급 촉진을 위해 "사업성이 있는 주택사업에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과 민간자금을 보다 원활하게 공급해 실제 착공과 공급으로 신속히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도 가계부채 총량과 투기적 대출은 흔들림 없이 관리하겠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핵심 규제는 일관되게 유지하고, 투기적 대출 점검과 회수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이주비·잔금대출 등 신규 주택공급에 따른 연계 대출은 분양과 입주가 원활하게 이어지도록 총량 목표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부연했다.



[8·13대책] [일문일답] 금융위 "투기성 비거주 1주택자는 전세대출 제한"

금융위원회는 13일 발표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에서 전세대출보증 제한을 투기적 목적의 비거주 1주택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토지거래허가 구역 내 세입자가 있는 주택을 매수한 경우 등은 예외 사유에 해당한다. -- 비거주 1주택 전세대출 규제 대상은 어느정도 규모인가. -- 비거주 사유에 불가피성 명백하다고 금융사 여신심의위가 인정하는 경우는 금융사가 알아서 판단하는건지. 금융위가 알지 못하는 개별적 구체적 사정이 있을 것이다. 은행이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 -- 이번 대책으로 선착순으로 대출받는 '오픈런'이 개선될까. -- 청년미래보금자리론 대상이 4억원 이하 비아파트인데, 선정 기준이 뭔가. 지방, 수도권 구분 없다. 청년이 선호하는 주택의 가격, 현재 월세 수준의 원리금 등을 기준으로 4억원 이하 비아파트를 책정했다. 현재 내는 월세 정도로 원리금을 부담하면서 주택을 소유하게 한다는 방향에 따라 월세 80만∼100만원 정도 주택의 가액을 살폈다. 6억원짜리 주택을 30년 만기로 현재 금리 수준으로 받게 되면 원리금 부담이 크다고 봤다. -- 4억원 이하 비아파트가 (주거) 징검다리가 되면 좋겠다고 했는데 (가격) 하향 가능성이 크다면 징검다리 역할을 못 한다는 우려가 나올 수 있다. 80만∼100만원 월세 부담을 가진 사람에게 주택을 구입할 기회를 주자는 것이다. PF 건전성이 제고돼야 시장 신뢰가 확보되고 원활한 자금 융통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집값은 9억원으로 치닫는데 보금자리론으로 살 수 있는 집은 6억원밖에 안 된다고 호소할 수 있다.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생각하고 장기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상환할 수 있는 능력에서 부채를 활용해 집을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과정이다.



[8·13대책]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 2배로…"대출오픈런 해소 기대"

금융위원회는 13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주택공급 촉진과 청년·실수요자 지원 필요성 등 최근 상황 변화를 감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전날 사전 브리핑에서 "실거주하는 분들의 주택담보대출 불편은 가급적 최소화해야 하니 (금융권이) 적정 수준의 주담대를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신용대출에 관해선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차주에 큰 불편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에서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런데도 넉 달 여만에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치를 조정하게 된 배경으로는 부동산·주식시장의 상황 변경을 꼽았다. 지난해 목표치를 크게 초과해 페널티를 받거나 상반기에 이미 대출을 많이 늘린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7월 외국인 자금 216억5천만달러 빠져나가…6개월째 순유출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채권 시장에서 6개월째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통계에 따르면 7월 중 외국인 증권(주식·채권) 투자 자금은 216억5천만달러 순유출됐다. 순유출은 한국 증권 시장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투자자금이 들어온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이다. 증권 종류 별로는 지난달 주식 자금이 207억달러 순유출됐다.



"커피 그라인더, 분쇄범위·소음 차이…선호 추출방식 확인해야"

분쇄할 수 있는 입자 크기의 범위를 확인한 결과, 하리오 제품이 79∼2천614㎛로 범위가 가장 넓었고 브라운 제품은 428∼1천388㎛로 범위가 가장 좁았다. 분쇄된 커피 가루의 입자가 작을수록 에스프레소 같은 고압 추출, 입자가 클수록 핸드드립·콜드브루 같은 필터·침출식 추출 방법이 추천된다. 가장 미세한 분쇄단계에서는 코맥 제품이 17초로 가장 짧았고, 하리오 제품이 60초로 가장 길었다. 가장 굵은 분쇄단계에서는 드롱기 제품이 8초로 가장 짧았고, 브라운 제품이 33초로 가장 길었다.



[8·13대책] 남양주·경기 광주 신규 택지는 역세권

덕소지역 2만1천700가구·장지동 일대 4천500가구 공급 계획 (남양주·경기 광주 =) 이우성 최재훈 = 8·13 공급 대책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공개된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와 광주시 장지동은 역세권이다. 정부는 남양주 덕소지역 228만㎡에 공공주택 2만1천700가구를 건설하면서 농생명 바이오클러스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대부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인데 이 지역에 약 36만㎡ 규모의 고려대 부속 농장도 있다. 농장 외 지역도 대부분 농지나 농업을 위한 창고 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8개 소규모 부락에 주민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사업 부지 약 48만㎡의 대부분이 논밭으로 활용되고 있어 부지 조성이 용이한 편이다.



아내 5000만원·남편 7000만원'...연봉 1억 넘어도 정책대출 받는다[8.13 대책]

13일 정부는 혼인 신고로 신혼부부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청약, 대출, 공공임대 입주자격 등 관련 제도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우선 현재 정책대출 소득기준 산정시 혼인 신고 후에는 부부 합산소득이 적용된다. 정부는 신혼부부가 대출 신청 시 부부 중 한 명이라도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대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현재는 신혼부부 소득 기준이 미혼 2배에 미치지 못해 혼인 전 입주 가능했던 주택이 혼인 후 입주가 불가능 하다. 신혼부부 소득 기준을 미혼 대비 2배 수준으로 상향한다.



4000억 규모 주택전용 앵커리츠 만든다...PF 지원도 확대 [8.13 대책]

정부는 13일 내놓은 대책에서 붕괴되고 있는 민간공급 생태계에 대한 방안도 내놓았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지원 강화가 골자이다. 현재 공급 생태계는 땅 매입부터 브릿지론 중단으로 멈춰서는 등 각종 규제로 신음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주택전용 앵커리츠를 새롭게 만든다. 본 PF 대출지원도 늘어난다.



층수 높이고 바닥면적 넓히고...다세대·다가구 공급 늘린다 [8.13 대책]

이번 '8.13 대책'에서 정부는 단기 물량 확대를 위해 비아파트 공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시장에서 원하는 수준의 파격적인 대책은 나오지 않았다. 정부의 대책을 보면 △다세대·다가구 공급여건 개선 △일반주택 대출 지원 △ 지산 용도전환 촉진 △ 세제지원 강화 등이 핵심이다. 우선 다세대·다가구 건축면적이 늘어난다. 다가구주택 층수도 현재 3개층 이하에서 4개층 이하로 완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일조권 규제도 완화하기로 했다.



'4명 사망' 광주대표도서관 붕괴…공무원 비위 등 후속수사

광주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공사 관계자 간 금품 거래 및 뇌물 요구 등 정황을 포착해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도서관 공사 발주처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속 공무원, 감리자,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남은 의혹도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며 "후속 수사의 결과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문일답] 국토장관 "훼손된 그린벨트 적극 활용해 수도권 주택 공급"

그는 금융·세제 지원과 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해 공급을 확대하면 주택시장 안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9·7 대책 때 2030년까지 135만가구 착공 계획을 발표했는데, 여기에 1·29 대책과 이번 대책 물량을 더하면 전체 공급 물량이 150만가구를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 신규 공공주택지구 10만가구 공급 계획 가운데 7만3천가구 후보지를 이날 발표하지 않은 이유는. (장관) 7만3천가구 물량은 이미 지방정부와 논의가 끝났다. (장관) 여러 가지 금융·세제 지원을 통해 그런 것들을 활성화하고 또 그린벨트도 과감하게 해제해서 집을 지을 수 있는 곳에 공급한다면 상당히 시장이 안정화될 가능성을 높였다고 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정부는 집 못 지어서 미쳤냐는 생각을 하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짜야 하고, 마른 수건 짜듯 짜야 한다"고 했다. 그린벨트를 잘 보존해야 하지만 정부가 집을 짓겠다고 하는 곳은 3·4등급이다. 이미 상당히 훼손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으로 주택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서울시와 협의가 되지 않으면 공급을 진행할 수 없는 만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단기적으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공급을 늘리고 중장기적으로는 아파트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



결국 가계대출 총량 1.5→3%로 2배 늘린다..하반기 30조 추가 공급[8.13 대책]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 총량이 상반기에 초과하면서 대출 오픈런 등 실수요자 피해가 확산되자 금융당국이 총량 규모 자체를 늘리기로 한 것이다. 올해 하반기에만 신축 입주단지에 공급되는 중도금·잔금대출과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 대한 이주비대출,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정책대출 등 실수요자를 위해 약 30조원의 추가 대출이 실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치가 3%로 확대되면 가계대출 총량이 하반기에만 약 30조원 늘어난다. 다만 금융당국은 총량규모를 2배 수준으로 확대하면 하반기 실수요자를 위한 대출 공급이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대우건설, 파푸아뉴기니 LNG 공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대우건설이 파푸아뉴기니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파푸아뉴기니 LNG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주인 토탈에너지스로부터 '파푸아 중앙가스처리시설(CPF) 및 웰패드 설계·조달·시공·시운전(EPSCC)'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에어서울, 제주 노선 탑승률 96.6%... 전체 국적사 1위

LCC(저비용항공사) 에어서울이 올해 1~7월 국내선 최대 격전지인 제주 노선에서 96.6%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전체 국적 항공사 중 1위에 올랐다. 여름 휴가철 피크인 지난 7월에는 일본과 동남아 주요 노선에서도 외항사를 포함한 모든 경쟁사를 제치고 탑승률 정상을 밟았다. 13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계 기준 제주 노선 평균 탑승률은 96.6%로 집계됐다. 여름 성수기인 지난 7월 주요 국제선 노선에서도 돋보이는 수송 실적을 냈다.



㈜엔팩에스앤지, 해경 경비함에 선박용 공기정화 시스템 공급

이번 계약은 선박용 공기 살균·정화 시스템 전문 기업인 엔팩에스앤지가 HJ중공업과 체결한 첫 번째 공기정화 시스템 계약이다. 엔팩에스앤지는 엄격한 성능 검증 절차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기로 유명한 특수선 시장에서 해군 및 해경 경비함을 비롯한 다양한 선박군에 공기정화 제품을 꾸준히 납품해 왔다.



금융위, PF 자본규제 2년 유예 ·이주비대출 신축기준 변경… 주택공급 속도낸다[8.13 대책]

금융당국이 주택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기자본비율 규제를 주거사업장에만 2년 간 유예하기로 했다. 우선 업계에서 강하게 요구한 시행사의 PF 자기자본비율 규제 도입 시기를 내년에서 2년 뒤인 2029년으로 유예한다. 다만 제2의 레고랜드 등 PF발 위기 재발방지 차원으로 PF 자기자본비율 규제를 도입하기로 한 만큼 모든 사업장이 아닌 '주거사업장(주택)에만' 한시적으로 유예를 적용하기로 했다. 세부방안은 업권과 협회 등 협의를 거쳐 연내 발표한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금융권이 자기자본비율 상향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면서 PF 사업이 아예 막혔다고 시행 시기 유예를 요구했다.



"출국길에 만나는 K-아트"… 인천공항공사 '2026 KIAF 특별전'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9월 8일까지 인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개최하는 '2026 인천공항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특별전' 행사장 전경.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와 함께 오는 9월 8일까지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방한 여객과 전 세계 미술 애호가들에게 한국 현대미술의 독창성을 선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된 대표적 문화예술 협력 프로젝트다. 인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지난 12일 열린 '2026 인천공항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특별전 개막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한국화랑협회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전북 5개 대학생 친환경 아이디어, 전북현대 굿즈로 제작된다

전북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친환경·업사이클링 아이디어가 프로축구단 전북현대모터스의 공식 상품으로 제작된다. 상품 기획부터 제작·판매, 수익금 기부까지 창업 전 과정을 청년들이 주도한다.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전북현대 공식 굿즈로 제작해 참가자들이 상품 기획부터 판매까지 창업 과정을 경험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전북현대와 연계할 상품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상품화 전략을 다듬어왔다.



"132만원이면 사야지"...'4.5만전자' 대박 친 김구라, 이번엔 SK하이닉스 저가 매수

삼성전자 주식을 4만 5000원대에 매수해 대박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방송인 김구라가 최근 주가 급락장을 기회 삼아 SK하이닉스 저가 매수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132만 원 수준이면 무조건 들어가야 하는 구간"이라며 적극적인 투자관을 밝혔다. 김구라는 "수익률이 좋다 보니 들뜨면서도 약간의 불안 심리가 생기지만 당당하다"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로또 '줍줍'...LH가 사들여 '공공임대'로 공급한다 [8.13 대책]

정부가 고품질 장기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로또 청약'으로 불리는 민간 무순위 청약 물량을 공공임대로 선보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8·13 대책'에서 다양한 소득계층이 장기간 거주 가능한 '보편형 공공임대주택' 유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정부는 3기 신도시 역세권, 서울 도심 등 선호 입지에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을 적극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유형에 20년 장기 임대도 신설한다고 밝혔다. 기존 10년 임대 외에 20년 이상의 '법인형 장기임대' 모델을 도입하는 셈이다.



변동성지수, 레버리지 대책후 36% 내려 50대 초반…3개월래 최저

금융당국의 레버리지 대책 이전인 지난달 30일(86.18포인트)과 비교하면 불과 10거래일만에 31.22포인트(36.23%)가 하락했다. 코스피200 옵션 가격에 반영된 향후 30일 기대 변동성을 연율화한 지표인 VKOSPI가 50대 초반으로 내려온 건 5월 6일(54.57) 이후 처음이다. 5월 6일은 이란 전쟁과 고(高)유가 충격에서 벗어난 코스피가 글로벌 반도체 초강세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넘어선 날이다. 한때 9,385.59까지 치솟았던 코스피 상승세가 꺾이고 글로벌 반도체 조정이 시작된 직후인 6월 29일에는 VKOSPI가 장중 97.99까지 치솟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주치의 통해 기업 1만2000곳에 직업훈련 자문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23년부터 중소기업에 인공지능(AI) 기반 훈련개발·성과분석 등을 지원하는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320명의 능력개발주치의를 통해 1만2000여개 기업에 맞춤형 훈련 컨설팅을 제공했다. 공단은 13일 서울 중구 보코 명동 그랜드홀에서 능력개발주치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성과를 공유했다.



블록체인 판 바꾸는 AI…정부, 글로벌 진출 판 깐다

정부가 인공지능 확산에 발맞춰 블록체인 분야 민·관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 뒷받침한다.



'스타벅스 운영' SCK컴퍼니 2분기 영업손실 184억원…적자 전환(종합)

'5·18 탱크데이' 여파에 영업이익 1년 새 587억원 줄어 불매운동 여파에 2분기 매출도 6% 감소한 7천473억원 스타벅스코리아를 운영하는 SCK컴퍼니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다. 이마트가 13일 공시한 올해 2분기 실적에 따르면 SCK컴퍼니의 2분기 순매출은 7천4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403억원에서 올해 184억원의 영업손실로 돌아섰다. SCK컴퍼니의 실적 악화는 올해 5월 발생한 '탱크데이' 논란 이후 소비자 반발이 이어진 가운데 나타났다. 점포 수는 오히려 늘었다. SCK컴퍼니의 2분기 말 점포 수는 2천185개로 지난해보다 49개 증가했다.



"아버지 위독" 탑승취소 승객에 청주발 제주행 여객기 이륙 지연

13일 오전 청주공항에서 이륙하려던 제주행 여객기에서 한 승객이 탑승 취소를 요청하면서 1시간 지연 운항했다.



중견기업 절반 이상 "하반기 수출 증가" 전망

중견기업 절반 이상이 올해 하반기 수출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고무·플라스틱(75.0%)과 식료품(71.4%)의 기대감이 높았다. 중견기업들은 수출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주요 수출국 경기 회복(43.6%)과 정치·사회적 불확실성 완화(40.7%)를 꼽았다.



대동·레인보우로보틱스, 농업 로봇 '애그로이드' 공동 개발

대동그룹은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농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애그로이드'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일용 공영홈쇼핑 대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참여

이일용 공영홈쇼핑 대표이사가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권진미 홈앤쇼핑 대표를 지목했다.



최성안 삼성重 부회장의 미래 승부수… KAIST와 '차세대 선박연구센터' 출범

삼성중공업 제공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손잡고 미래 조선해양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술 초격차 드라이브를 걸었다. 32년간 이어온 국내 최장수 산학협력을 상시 공동 연구 체계로 격상시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항과 친환경 선박 기술의 주도권을 완전히 쥐겠다는 구상이다. 삼성중공업은 13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과 배충식 KA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HI-KAIST 차세대 선박연구센터(AMRC)'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최 부회장 주도로 출범한 이번 센터는 기존 개별 과제 중심의 산학협력을 넘어 상시적인 공동 연구 과제 발굴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업·다운 계약서 잡는다"…9월 18일까지 신고 접수

한국부동산원이 업·다운계약 등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신고를 발굴하기 위해 다음 달 18일까지 6주간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신고 대상은 실제 거래가격과 다르게 신고하거나 이를 조장·방조하는 행위다. 접수 자료는 업·다운계약 유형별 비중과 지역별 신고 경향 분석에도 활용한다.



부산 6월 제조업 생산 12.3% 증가…수출 중심 실물경제 개선

부산 실물경제가 제조업 생산과 수출을 중심으로 개선 흐름을 보였다.



부산은행, 인터넷 뱅킹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

개인 인터넷뱅킹의 조회·이체·증명서 발급 등 43개 주요 메뉴를 전자점자 파일 형태로 제공한다.



BNK금융,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일하는 방식 혁신

먼저 올해 하반기에는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BNK 캐피탈 등 전 계열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그룹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오세훈, 정부 공급대책에 "효과 내려면 세제개편안 재검토해야"

그러면서 "이번 조치로 정비사업 현장의 숨통이 일부 트일 수는 있겠지만, 현장의 어려움은 완전히 해소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서울시가 제안한 나머지 정비사업 규제 개선 사항도 조속히 수용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예외 조항을 덧붙이는 식의 누더기 처방으로는 시장의 혼란만 키울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서울시가 계획 중인 정비사업만 정상적으로 진행되어도 2031년까지 31만호의 주택이 공급될 수 있다. 주택 공급을 위한 실효적인 방법이 눈앞에 있음에도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녹지부터 훼손하는 방식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오 시장은 대책 내용과 별개로 정부가 이번 대책을 발표하기 전 서울시와 협의하지 않은 점도 짚었다.



AI 신뢰성부터 실증까지…전주시, '피지컬AI 특별도시' 시동

전북 전주시가 국가 전략산업인 피지컬AI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본격적인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에쓰오일, '해경영웅지킴이' 14년 동행…누적 후원 28억원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해경영웅지킴이' 후원금 3억27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후원금은 공상 해양경찰 치료비와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 학자금 지원, 해경영웅 시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사회 문턱 낮추는 LG화학…독립이사가 해외 주주 직접 만난다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보상위원회를 신설한 데 이어 독립이사가 처음으로 해외 거버넌스 기업설명회(NDR)에 직접 참여하면서 이사회 중심의 지배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LG화학은 이영한 독립이사가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열리는 해외 거버넌스 NDR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영한 독립이사는 지난 2024년 3월 LG화학 정기 주주총회에서 분리선출 방식으로 감사위원에 신규 선임됐으며 현재 감사위원으로 재임 중이다. 투자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향후 이사회 의사결정 과정에 주주 목소리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2월에는 조화순 독립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면서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했다. 위원회 중심의 이사회 운영도 확대하고 있다.



'모두의 창업 판 커진다' 2차 1만명 선발...사회문제 해결 창업기업에 최대 1.5억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규모가 두 배로 확대된다. 모두의 창업은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 창업에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초기 활동과 보육, 경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차 사업에서는 일반·기술 분야 8000명과 로컬 분야 2000명 등 1만명을 선발한다. 이는 1차 사업 선발 인원 5000명의 두 배 규모다. 2차 사업 공고는 오는 20일 시작된다. 어디서나 창업에 도전하고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특화 리그도 만든다. 지역 대학의 창업동아리들이 해커톤 방식으로 경쟁하는 '모두의 창업 대학 리그'와 청소년 창업팀에 실습·체험형 창업 경험을 지원하는 '모두의 창업 청소년 리그'를 운영한다. 중기부는 1차 사업에서 탈락한 뒤 온오프라인 재도전 멘토링을 이수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보완한 신청자에게는 2차 선발 과정에서 가점을 주기로 했다. 선발된 도전자가 받는 창업활동자금의 사용 범위도 넓어진다.



홈앤쇼핑, 패션·라이프스타일 특화 '매일민서' 론칭

13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홈앤쇼핑 패션 카테고리 매출 1등 강민서 쇼호스트가 단독 진행한다. 인공지능(AI) 아바타와 3D 콘텐츠를 접목해 시청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방송이다.



우주·방산 공급망 국산화 나선 코오롱…'토우프레그' 적용 확대

코오롱그룹의 첨단 복합소재 솔루션 기업 코오롱스페이스웍스가 독자 개발한 복합소재 '토우프레그'를 앞세워 모빌리티에 이어 우주·방산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해외 소수 업체가 주도해온 핵심 복합소재의 국산화에 성공한 데 이어 민간 우주발사체 핵심 부품 공급과 방산 연구개발(R&D)까지 마치며 적용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11월 발사 예정인 소형위성 발사체 '한빛-나노'에도 가압탱크와 연소관 챔버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와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잇따른 우주발사체 적용을 통해 자체 개발한 복합소재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핵심은 코오롱스페이스웍스가 독자 개발한 토우프레그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우주발사체 공급을 발판으로 방산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익산시, 코스트코 상생안 '정밀 검증'…상생발전협의회 개최

시는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2차 유통기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코스트코 코리아가 제출한 지역협력계획서 보완자료를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전북 익산시는 호남권 첫 매장인 코스트코 익산점 입점을 앞두고 실질적인 지역 상권 보호 대책을 검증하기 위한 행정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전문가 검토 의견과 1차 회의에서 제기된 지역 소상공인들의 요구 사항을 바탕으로 상생안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소상공인 부담 덜고 골목 살린다'…전주시, 민생경제 대책 추진

전북 전주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 소비 촉진,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뼈대로 한 종합 민생경제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평균 17대 1

우미건설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5-2생활권 S1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청약을 마쳤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4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4250건이 접수되며 평균 17.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청약이 몰린 주택형은 모집 가구수가 가장 많았던 전용 84㎡A로, 78가구 모집에 1771건이 접수돼 평균 22.7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진천 건축자재 제조 공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

소방당국은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재판매 및 DB금지]



'똘똘한 한 채'도 주춤…강남 집값 3달만에 '뚝'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둔화한 가운데 서초구와 강남구가 나란히 하락 전환했다. 내년부터 비거주 1주택자의 세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가 주택이 밀집한 강남권을 중심으로 매도와 보유, 증여 여부를 저울질하는 움직임이 확산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둘째 주(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1% 상승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21곳에서 상승폭이 축소되거나 가격이 하락했다. 서초구 아파트값은 이번 주 0.04% 떨어지며 지난 4월 넷째 주 이후 16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중랑구가 0.46% 올라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비거주 1주택자의 세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가 주택 보유자들의 의사 결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창업허브 관악'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서남권 딥테크 창업거점 조성

서울시는 관악S밸리의 핵심 거점이 될 '서울창업허브 관악'의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품사'의 출품작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주변 동네 맥락과 조화를 이루는 군집형 배치를 통해 거대한 매스감을 완화하고 청년 창업가와 지역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을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 둔화…서초·강남은 하락 전환

최근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로 고가 주택 보유자들의 세금 부담이 커진 가운데 서울 강남권 주요 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약세로 돌아섰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둘째 주(8월1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평균 0.2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 대비 0.05%포인트 축소됐다. 중위권 이하 가격대 지역은 꾸준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원은 "일부 지역에서 관망세가 나타난 가운데 하락 거래가 발생했으나 수요가 꾸준한 대단지와 역세권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수도권 전체로는 0.14% 상승했다. 수도권 전체로는 0.15% 상승했다.



신림동 옛 공영차고지, 992억원 들여 '딥테크 창업허브'로

'서울창업허브 관악' 설계작 선정…600명 입주 연구시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옛 공영차고지 부지가 600여명의 창업가가 입주하는 서남권 딥테크(첨단산업) 창업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총사업비 992억원을 투입해 기업 입주 공간과 딥테크 특화 지원공간, 전용 연구·실증시설, 주민에게 개방하는 부설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업 입주 공간에는 약 6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청년 창업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휴게·문화공간도 마련해 창업지원 시설과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다.



출연연 R&D 성과, 전국 국립과학관서 만난다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성과를 전국 국립과학관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협약에 따라 6대 과학관과 NST는 대국민 R&D성과 확산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R&D 성과물 전시 공간 조성·활용 과학문화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에 협력한다.



정부·민간, 1조원 벤처펀드 조성…'LP 성장펀드' 출범

민간 3천400억원·모태펀드 1천700억원 출자…중기부, 14일 첫 사업 공고 정부와 연기금·금융회사·기업 등이 공동 출자해 약 1조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하는 'LP(출자자)성장펀드'가 출범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13일 마포구 스타트업벤처 캠퍼스(SVC) 서울에서 LP성장펀드 출범식과 3분기 모태펀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P 성장펀드는 다양한 출자자(LP)가 벤처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출자기관별로 맞춤형 구조를 설계한 투자 플랫폼이다. 정부가 자펀드 또는 모펀드 방식의 두 갈래 출자사업 구조를 설계하고, 민간 출자자의 투자 위험을 낮추기 위해 우선손실충당과 풋옵션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벤처캐피탈(VC)이 추가로 민간 자금을 모집해 약 1조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AI픽] 리벨리온·퓨리오사AI·딥엑스 AI반도체, 혁신제품 선정

과기정통부는 이날 경기 성남 리벨리온에서 2025년과 2026년 상반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는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의료영상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코어라인소프트[384470]) 가 선정됐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혁신적인 중소기업 제품이 공공 조달 시장에 진입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2020년에 범부처적으로 도입됐다. 또 기업 희망에 따라 혁신제품 지정기간도 연장할 수 있다. 이날 수여식에 이어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는 AI 연산용 카드와 AI 서버 제품을 시연하기도 했다.



삼성중공업-KAIST, 차세대 선박연구센터 설립…미래 기술 연구

삼성중공업이 한국과학기술원과 공동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인공지능과 에너지,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조선해양 기술 확보에 나선다.



친환경차 수출 ‘쑥’ …지난달 자동차 수출 역대 7월 중 최대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친환경차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7월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자동차 내수 판매와 생산량도 소폭 증가했다. 산업통상부가 13일 발표한 ‘7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 증가한 62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친환경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5.5% 증가한 25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7월 국내 자동차 내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한 13만 9000대를 기록했다.



정부, 수산물 ‘최대50% 할인’ 23일까지 연장···예산 300억원 추가 투입

정부가 광어·우럭 등 수산물 구매에 최대 50% 할인을 지원하는 행사를 오는 23일까지 연장하고 30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한다. 폭염 등 재난으로 피해를 본 어가에 대한 복구 지원 예산을 332억원 늘려, 추석 전 피해 어가에 1차 복구비를 지원한다. 해수부는 수온 급등의 영향으로 지난 10일 기준 전국 35개 해역 가운데 31개 해역에 고수온 특보가 내려졌으며, 양식 어류 183만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또 수산물에 대해 최대 50% 할인을 지원하는 ‘대한민국수산대전’ 지원 예산을 300억원 늘렸다. 어가의 피해 복구도 지원한다.



신한투자, 초기비용 낮춘 '라이트상품 채권' 한달만 1천억 판매

회사가 받는 온라인 판매 공모펀드의 선취수수료와 온라인 전용 채권 및 주가연계증권의 관리 비용을 낮춘 것이 핵심이다.



삼성생명, 상반기 순익 약 2兆···전년 대비 33.8% 늘어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성생명 당기순이익은 1조967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1조4711억원)보다 33.8%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지배주주 연결 순이익도 전년 같은 기간(1조3941억원)보다 35.8% 증가한 1조8935억원을 기록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전년 동기 대비 20.4% 확대된 1조7175억원이었다.



[현장영상] 구윤철 "기업 투자 촉진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구 부총리는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촉진하고, 창업 열풍을 조성해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의 일침 "단기 실적 매몰 말고 10년 앞 내다봐라"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그룹 계열사 사장단을 향해 "눈앞의 단기 실적에 매몰되지 말고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는 미래지향적 리더십을 갖춰달라"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된 상황에서도 우리 그룹은 대부분의 사업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하면서도 장기적 안목 기반의 의사결정을 거듭 역설했다. 이어 "단기 성과에 매몰되지 않고 10년·20년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경영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AI픽] AI 글래스 범죄 흔적 잡는다…챗GPT 사용 기록도 추적

AI 스마트글래스에 저장된 사진·영상·위치정보 등 500종 이상의 데이터 흔적과 챗GPT·제미나이·클로드 등 생성형 AI 이용 기록을 분석해 범죄 증거를 찾아내는 방식이다. 이번에 발표된 설루션은 기존 통합 디지털 포렌식 플랫폼인 '마에스트로 위즈덤' 제품군의 최신 모듈이다. 최근 급증하는 AI 스마트글래스 악용 범죄와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한 디지털 범죄 분석에 특화됐다. 최근 디스플레이 촬영 기능이 탑재된 AI 스마트 글래스를 악용해 부정행위를 저지르다 적발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AI 스마트 안경 포렌식은 컴퓨터, 모바일, AI 스마트 글래스까지 지원하는 올인원 분석 기술을 탑재했다. 안경에 저장된 사진, 영상, 촬영 시각, 위치정보(EXIF), 내비게이션 검색기록 등 500종 이상의 아티팩트(데이터 흔적) 통합적으로 분석한다. 수백개 이상의 디지털 아티팩트를 연관 분석해 증거 식별과 분석 시간을 기존의 5배 이상 단축했다.



BMW 그룹 코리아, 7주간 무상점검·할인 캠페인 실시

이번 캠페인은 소모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인 BSI(BMW Service Inclusive)와 MSI(MINI Service Inclusive)가 만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여기에 차량 연식에 따라 최대 10%까지 추가 할인이 차등 적용된다. 오리지널 액세서리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20%, 타이어는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AS 서비스 결제 금액이 2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BMW 또는 MINI 플로팅 허브캡을, 7시리즈·8시리즈·X7·XM 등 럭셔리 클래스 모델 고객에게는 BMW 향수를 증정한다.



울산 중구 로봇·AI배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교육부는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우수 기관을 대상으로 환경과 안전, 프로그램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인증으로 로봇·AI배움터는 교육부 장관 명의 인증서와 현판을 받고, 앞으로 3년 동안 공식 인증 표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교육부가 운영하는 진로 체험 '꿈길' 누리집( 우수 체험처로 우선 소개된다.



"한 번만 살았어도 제외"..금융위, 비거주 1주택자 전세대출 제한 [8.13 대책 일문일답]

금융위원회가 13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종합대책에는 전세대출보증 제한을 투기적 목적의 비거주 1주택자로 확대하는 한편, 토지거래허가 구역 내 세입자가 있는 주택을 매수한 경우는 예외로 하는 등 다양한 대책이 담겼다. 금융회사별 여신심사위원회가 비거주 사유의 불가피성을 인정하는 경우에는 예외를 허용해 신규 전세대출과 만기 연장을 할 수 있게 됐다. 핀셋규제로 실수요자의 편의를 봐주는 것이다. 그런데도 1.5%를 고집하면 (국민들이)불편함이 있을 것이다. 청년이 선호하는 주택의 가격, 현재 월세 수준의 원리금 등을 기준으로 4억원 이하 비아파트를 책정했다. 현재 내는 월세 정도로 원리금을 부담하면서 주택을 소유하게 한다는 방향에 따라 월세 80만∼100만원 정도 주택의 가액을 살폈다. 6억원짜리 주택을 30년 만기로 현재 금리 수준으로 받게 되면 원리금 부담이 크다고 봤다. -4억원 이하 비아파트가 (주거) 징검다리가 되면 좋겠다고 했는데 (가격) 하향 가능성이 크다면 징검다리 역할을 못 한다는 우려가 나올 수 있다. ▶80만∼100만원 월세 부담을 가진 사람에게 주택을 구입할 기회를 주자는 것이다. 비아파트를 우선으로 하되, 시장 상황이나 호응이 좋으면 재정당국과 협의해 당장 내년에 아파트까지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PF 건전성이 제고돼야 시장 신뢰가 확보되고 원활한 자금 융통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기자본비율 규제를 한시적으로 유예할 경우 추가적 부실 요인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원하는 대로 대출을 못 받는 것은 안타깝지만 기본적으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중심으로 갚을 수 있는 만큼 빌리자는 (개념이) 있고 부동산 시장 상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집값은 9억원으로 치닫는데 보금자리론으로 살 수 있는 집은 6억원밖에 안 된다고 호소할 수 있다.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생각하고 장기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상환할 수 있는 능력에서 부채를 활용해 집을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과정이다.



영암군, 8월에 고향사랑기부하면 무화과 1㎏ 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무화과하면 영암, 고향사랑기부도 영암' 이벤트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벤트는 제철을 맞은 영암 무화과를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영암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한 기부자에게 기존 답례품과 함께 영암 무화과 1kg을 추가 증정한다.



독파모 후발주자 모티프 ‘이변’…글로벌 평가서 LG·SKT 제치고 1위

정부의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후발주자인 모티프테크놀로지가 글로벌 성능 평가에서 SK텔레콤·LG AI연구원 등을 앞지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지난해 12월 독파모 1차 평가에서 벤치마크 종합 1위였던 LG AI연구원이 4위로 내려앉았다. 아티피셜 애널리시스는 모티프3를 같은 규모의 오픈웨이트 모델 104개 가운데 지능 성능 6위로 평가했다. 2차 평가 100점 가운데 AAII가 차지하는 비중은 25점이다.



전주 남부시장서 14일 'K-푸드 창업사관학교' 시제품 품평회

행사는 전문가와 소비자 품평회, 플리마켓, 참여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시제품을 다층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카오뱅크 노조, 내일 하루 2차 파업…'코드러너' 행사도 불참

카카오뱅크 노조는 전날부터 연장근무와 휴일근무를 거부하는 준법투쟁도 하고 있다.노조는 파업에 따라 사내 연례 기술 콘퍼런스 행사인 '코드러너' 행사에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다.노조 측은 "회사는 코드러너 행사를 통해 구성원들의 기술적 경험과 지식, 협업의 성과를 기술 문화로 홍보해 왔다"면서 "그러나 그러한 성과를 만들어 온 구성원들이 합리적이고 투명한 성과 보상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자 책임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노조는 파업 이후에도 회사 측이 조합원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준법투쟁과 추가 파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노조 측은 "은행 업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연속 파업을 포함한 강도 높은 쟁의 행위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카카오지회 서승욱 지회장은 "지난달 31일 파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다"며 "회사가 구성원의 노동과 성과를 정당하게 존중하고 실질적인 교섭안을 제시할 때까지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 정기선 "단기 성과보다 장기 안목으로 지속 성장해야"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10년, 20년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 사업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홈플러스 살리자" 울산서 장보기 캠페인…김상욱 시장 동참

임시휴업했던 홈플러스 점포들이 재개장한 13일 울산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가 "홈플러스를 완전히 정상화하자"며 장보기 캠페인에 나섰다.



정읍시, 가뭄 장기화에 10억 투입…관정개발 등 용수 확충

시는 관련 사업을 조속히 마쳐 농작물 생육기에 물 부족 피해를 막고 읍면동별 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마트, 2분기 별도 영업익 64% 증가…트레이더스·전문점 성장(종합)

이마트는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4조4천428억원으로 한 해 전보다 3.5%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256억원이었다. 연결 기준 매출은 6조9천15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이마트(별도 기준) 2분기 매출을 세부적으로 보면, 할인점(대형마트) 매출은 한 해 전보다 0.2% 늘어난 2조7천920억원이었다. 할인점(대형마트)은 지난 2분기 271억원의 영업적자를 봤다. 적자 폭은 전년 동기 대비 57억원 줄었다. 대표 할인 행사 '고래잇 페스타' 기간 매출과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8.8%, 4.1% 증가했다. 트레이더스 매출은 한 해 전보다 10.3% 늘어난 9천927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346억원이다. 2분기 방문 고객 수도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다. 다만, 적자 폭은 전년 동기 대비 15억원 줄었다. 신세계프라퍼티 매출은 814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이었다. 배송 효율도 높인다.



금호건설, 상반기 영업익 286억…전년 대비 31% 증가

13일 금호건설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9650억원, 영업이익 286억원, 당기순이익 2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4분기 매출은 5116억원, 영업이익은 165억원, 당기순이익은 136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결 기준 차입금은 지난해 말 1571억원에서 올해 1·4분기 말 1311억원, 2·4분기 말 1286억원으로 감소했다.



부산항만공사, 스마트항만 공유 특허 분배 계약

부산항만공사는 엔키아, 엠비이, 디플러스 등 3개사와 공유 특허 실시이익 분배 계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원엔시스, 상반기 영업익 9배 '껑충'…AI 체질전환 통했다

정원엔시스의 인공지능(AI) 사업이 정부 주도의 대형 인프라 수주를 넘어 자체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GPU 등 AI 하드웨어 판매가 빠르게 늘어난 데 이어 전담 조직과 외부 전문인력을 확보하면서 기존 IT 인프라 기업에서 'AI 인프라+솔루션' 사업자로 체질을 바꾸는 모습이다. 특히 국가 AI 인프라 사업을 제외한 자체 AI 매출 증가가 눈에 띈다. 상반기 AI 하드웨어 매출은 61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7억9000만원 대비 약 3.4배 증가했다. 대형 국가 프로젝트와 별개로 GPU를 중심으로 한 AI 인프라 수요가 자체 사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의미다.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 견본주택 14일 오픈

두산건설은 쌍용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 부천 소사본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 견본주택을 14일 열고 분양에 본격 돌입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은 최고 49층, 총 7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1728가구와 오피스텔 280실을 합쳐 총 2008가구 규모의 대단지 주거 복합단지로 공급된다. 경기도 부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비교적 청약 문턱이 낮다. 과거 당첨 이력이 있어도 청약할 수 있으며, 최근 2년 이내 가점제로 다른 주택에 당첨된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1순위 추첨제로 청약할 수 있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서해선이 지나는 소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자리한다. 1호선으로 신도림역까지 약 18분, 용산역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단지는 소사역 주변 상권과 부천자유시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부천역 로데오거리와 이마트 부천점도 인접해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백화점 등에도 약 1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돼 있다.



서울시, 주택대책에 그린벨트 활용 반대…"사전협의 부족 유감"

정비사업 규제완화 일부 반영 긍정평가…용적률·조합원지위양도 등 개선 요구 13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대책과 관련해 서울시가 그린벨트를 활용한 주택 공급에는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서울시는 이날 정부의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 발표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런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미래세대의 자산인 녹지를 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것은 최후의 수단이어야 하며, 직장과 교통·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의 재개발·재건축을 활성화하는 것이 서울의 주택 수요에 가장 직접적이고 실효적인 공급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분야에서 그간 요구해온 규제 개선안이 일부 수용된 데 대해서는 긍정 평가했다. 시공사 선정 때 수의계약 요건과 공원·녹지 의무 확보 기준도 일부 완화됐다.



[8·13대책] 정부 속도전 역량 시험대…'공급 체감' 실행력이 관건

발표된 여러 대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해 정부의 실행력을 인정받는지가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착공은 2022년 13만6천가구, 2023년 10만8천가구, 2024년 15만가구, 2025년 15만3천가구로 10년 평균(18만5천가구)을 크게 밑돌았다. 그 결과 입주물량은 2023년 20만4천가구에서 2024년 17만3천가구, 2025년에는 15만2천가구까지 떨어졌고 올해에는 10만5천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공공이 주도하는 공급을 앞세워 온 정부의 인식 변화도 엿보인다. 2023∼2025년 연평균 착공 물량 중 민간 비중은 수도권 80.6%, 서울은 90%에 달한다. X(트위터) @yonhap_graphics 인스타그램 @yonhapgraphics 관건은 정부가 추구하는 속도전이 어떤 수준까지 실현되느냐다. 현 정부가 제시하는 공급 목표는 입주가 아니라 착공 기준이어서 당장 1∼2년간 부족한 입주 물량을 채우거나 전월세 가격을 안정시키는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점도 공급 체감에 한계 요인이다. 신규 택지를 통한 공급은 보상 과정 등에서 주민 협의가 지연돼 사업이 길어질 가능성도 늘 존재한다. 이번 대책에 주택 공급과 함께 반영된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확대 등 금융 지원방안이 시장에 유동성 확대 시그널을 줘 주택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주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코스피, 외국인 2조8000억원 매수세에 4%↑[fn오후시황]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코스피는 194.88p(2.96%) 오른 6773.92에 거래를 시작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3.17p(4.005) 오른 6842.21에 거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8467억원, 2228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이 3조42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5·18 탱크데이’ 논란 후폭풍···스타벅스, 한국진출 27년만에 첫 적자

스타벅스가 1999년 국내에 진출한 이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5월 ‘탱크 데이’ 마케팅 사태 이후 소비자 심리가 얼어붙고, 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여름철 핵심 프로모션인 ‘여름 e-프리퀀시’를 취소한 것이 실적을 급전직하로 끌어내렸다. 이마트가 13일 공시한 올해 2분기 실적을 보면, 스타벅스코리아를 운영하는 SCK컴퍼니의 2분기 매출은 74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403억원에서 올해 184억원의 영업손실로 돌아섰다. SCK컴퍼니의 실적 악화는 올해 5월 발생한 ‘탱크데이’ 논란 이후 소비자 반발이 불거지면서 커졌다. 스타벅스는 애초 지난 6월 2일부터 여름 행사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754억원이었다.



대동,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농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맞손'

대동 나영중 그룹경영 부사장(왼쪽부터),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정호 대표, 대동로보틱스 강성철 대표가 13일 서울 서초구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 제공 대동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농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애그로이드' 공동 개발에 나선다. 대동은 레인보우로보틱스와 13일 서울 서초구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애그로이드 공동 개발을 위한 협략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동 나영중 그룹경영 부사장, 대동로보틱스 강성철 대표, 대동에이아이랩 최준기 대표,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정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주에이알티 "상반기 매출 137억원...4.7배 급증"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넘게 증가한 가운데 2·4기 영업손실은 사실상 손익분기점(BEP) 수준까지 줄었다. 단순 외형 성장보다 매출 확대와 손실 축소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13일 한주에이알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137억81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6.5% 증가했다. 특히 2·4분기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매출은 64억371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3.5% 늘었다. 업계에서는 매출 증가보다 2·4분기 영업손실이 BEP에 근접했다는 점에 주목한다.



국가철도공단, 새만금항 인입철도 설계 돌입…2033년 개통

전북 군산시 대야와 새만금 신항만을 잇는 48.3㎞ 단선전철 설계가 시작된다. 2033년 개통되면 신설되는 수변도시역(가칭)에서 익산역까지 4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총사업비 1조5859억원을 들여 대야에서 새만금 신항만 철송장까지 연결한다. 전체 구간 가운데 옥구신호장~신항만 철송장 29.3㎞는 새로 놓고 대야~옥구신호장 19㎞ 기존선은 전철화한다. 철도공단은 지난 7월 설계 수행업체를 선정했다.



32년 ‘동행’ 삼성중공업·카이스트, 차세대 선박연구센터 개소

32년간 산학협력을 이어온 삼성중공업과 카이스트(KAIST)가 미래 조선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차세대 선박연구센터’를 출범했다. 개소식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과 배충식 카이스트 총장을 비롯해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차세대 선박연구센터에서는 전통 조선기술과 연계할 수 있는 미래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연구센터는 개별 과제 방식을 벗어나 상시적으로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수행할 예정이다.



원전수출에 '규제 역량' 더한다…산업부-원안위 '팀코리아' 맞손

산업통상부 제공. 산업통상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국형 원전의 해외 진출을 위해 원전 수출과 안전규제 협력을 연계한다. 베트남·필리핀 등 신규 원전 도입국을 대상으로 원전 건설뿐 아니라 법·제도와 인허가 체계 구축까지 패키지로 지원해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13일 산업부와 원안위는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한국형 원전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중요성이 커지면서 미국과 유럽뿐 아니라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에서도 신규 원전 도입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정부도 베트남 등 유망 시장을 중심으로 신규 원전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양 부처는 해외 원전사업 추진 현황과 국가별 규제 여건, 협력 수요를 상시 공유한다.



iM뱅크 '자발적 에너지 감축문화 확산' 협약

iM뱅크는 13일 한국부동산원과 자발적 에너지 감축 유도 및 ESG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30분 걸리던 출고 현황, 질문 한번에 끝'..아워박스, 물류현장 AI 제작

풀필먼트·물류 서비스 기업 아워박스가 사내 업무에 쓰는 인공지능(AI) 플랫폼 'AI 게이트웨이'를 자체 구축하고 오픈베타 운영에 들어갔다. 13일 아워박스에 따르면 AI 게이트웨이 자체 구축으로 인해 화주별 출고 현황을 확인하는데 30분 가량 걸리던 절차가 채팅창에 묻는 즉시 확인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AI 게이트웨이 도입 후에는 채팅창에 질문하면 즉시 결과가 나온다. 회의록도 한 곳으로 모았다. 이 밖에 사내 문서를 근거로 답하는 문서 검색(RAG), 문서 자동 작성, 사내 메신저·문서 협업 도구 연동을 제공한다. 다만 실제 서비스 서버 반영은 자동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공공뿐 아니라 민간 부문 주택 공급 회복을 위해 정비사업, 비아파트 사업 등을 대상으로 인센티브와 규제 완화를 시행하고 청년 등 실수요자를 위한 '핀셋' 금융지원에도 주력한다. 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국무조정실·재정경제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 주택대책에 그린벨트 활용 반대…"사전협의 부족 유감" 13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대책과 관련해 서울시가 그린벨트를 활용한 주택 공급에는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서울시는 이날 정부의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 발표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런 입장을 밝혔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 조사요원 30여명을 투입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회계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정부, 촉법소년 연령 하향 여론조사 검토…국민 의견 추가 수렴 정부가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 연령기준 하향을 위한 추가 의견수렴을 여론조사로 진행할 전망이다. 이어 "(추가 의견수렴은) 여론조사 방식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제야 홈플러스 같다"고 말했다. 이마트가 13일 공시한 올해 2분기 실적에 따르면 SCK컴퍼니의 2분기 순매출은 7천4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감소했다. 해병대는 13일 해병대 1사단 부사관 총기 사망 사고 관련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처럼 밝혔다. 가뭄이 극심한 경남 등 남부지방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3일 연속 상승' 삼전닉스 탄력받나…글로벌 반도체 동반강세

유가증권시장의 '톱2'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이날 코스피지수는 3%대의 상승세를 보이며 4거래일 연속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강보합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상승률 둔화가 확인된 가운데 반도체 종목이 급등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6월 19일 기록한 37만4천500원에서 장중 18만9천200원(7월 29일)까지 밀린 바 있다. 이후 7월 말 두 종목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하락세를 끊어냈다. 이후 이번 주 들어서는 11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두 종목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전·닉스 뿐이 아니라 코스닥 상장 반도체 관련 종목들도 포함된 'KRX 반도체 지수'도 지난 10일부터 나흘 연속 2~4%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급등한 국내외 반도체 종목은 지난 6월 중순부터 고점을 지났다는 우려가 형성됐다. 그러자 시장은 각종 반도체 관련 소식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발표한 2분기 실적이 높아진 시장 눈높이에 미달한 점이 하락세를 부추겼고, 중국이 반도체 노광장비 양산을 시작했다는 보도와 CXMT의 상하이 증시 상장도 투자심리를 약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시장에서 시가총액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정을 받자, 우리 증시 또한 급락했다. 이에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KB증권 또한 반도체 업종 최선호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시하면서 이들 종목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재평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조만간 발표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신규 주주환원 정책은 밸류에이션 재평가와 주가 상승을 동시에 견인할 전망"이라고 봤다. 또 "인플레이션 불안 피크아웃과 AI 수요 불안 피크아웃이라는 조합은 반도체 등 주도주들에게 반등의 연속성을 부여해 나갈 듯하다"고 봤다. 다만 박 연구원은 "HBM 실적 성장에 기반한 주가 반등을 예상한다"며 두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울산 동구, 지방세 체납관리단 가동…다음달 현장실태 방문 조사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제도를 안내한다.



사천시, 장기간 사업 지연 대진산단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시는 현장 안전 및 환경 관리를 지속하고, 토지·시설물 권리관계와 산업단지계획을 종합 검토해 향후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LG 2분기 영업이익 5천330억원…작년 동기 대비 92.5%↑

매출은 2조1천39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8·13대책] 노원구 "태릉골프장 개발시 교통·생활·문화인프라 확충 필요"

서울 노원구는 13일 태릉골프장을 활용한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방침에 공감한다면서도 "태·강릉의 역사·문화·환경적 가치를 보전하면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교통난을 해소하며,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 광역교통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구는 " 태릉골프장 개발이 미래도시 노원의 도약과 수도권 동북권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주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책임감 있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I 코리아, 주행거리 늘린 '디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출시

MINI 코리아가 1회 충전 주행 거리와 전비 등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디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을 공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디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은 MINI의 첫 순수전기 패밀리카로, 브랜드 특유의 유쾌한 감성과 고-카트 감각에 넉넉한 공간과 활용성을 더한 모델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인버터와 첨단 배터리 관리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렸고, 파노라마 글라스 선루프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실내 개방감도 강화했다. 디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은 E와 SE ALL4 두 모델, 클래식·페이버드·JCW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이런 효율 개선은 실제 주행 성능으로 이어졌다. 컨트리맨 E의 복합 전비는 기존 4.8km/kWh에서 5.3km/kWh로 오르며 1회 충전 주행 거리도 349km에서 381km로 32km 늘었다.



울주군, 13∼15일 지역 식품기업과 홍콩식품박람회 참가

울주군은 참가기업 수출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규제 풀고 투자 ‘고속도로’ 깔아주는 정부···환경·안전 저해 우려 목소리도

녹지를 산업용지로 전환하고 공장 증설 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기업 투자의 물꼬를 트겠다는 취지다. 규제 문턱을 낮추는 방안이 잇따르면서 환경과 안전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이번 규제 완화 대상에는 메가 프로젝트 지역뿐 아니라 전국의 신산업 관련 산업단지도 포함된다. 정부는 우선, 경기 용인시 반도체 클러스터의 공장 증설 절차를 간소화 한다. 현행 건축법상으로는 신규 건축물을 증설할 때마다 기존 건축 허가를 변경해야 해 공장 증설이 지연돼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산업단지는 증설 건축물에 기존 건축 허가와 분리해 별도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정부는 별도 허가가 가능해지면 약 2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조기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중요도가 높은 국가산업단지에 도시혁신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산업입지법 개정을 추진한다. 산업단지 입주 업종 규제도 완화한다. 안전 관련 규제도 완화한다.



오세훈 "실거주 집착 정책으로 거주이전 자유 제약"[8.13 대책]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8·13 부동산 대책에 대해 정비사업 규제가 일부 완화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실거주 중심의 정책은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서울시가 정부에 건의해온 정비사업 이주비 대출 완화 방안이 담겼다. 반면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완화,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 규제 완화, 재개발 임대주택 비율 완화 등은 반영되지 않았다. 이어 "서울시가 제안한 나머지 정비사업 규제 개선 사항도 조속히 수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실거주에 지나치게 집착한 정책으로 사실상 국민의 거주이전의 자유까지 제약하는 상황이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LH, 인천계양 A2·A3블록 점검…3기 신도시 첫 입주 대비

13일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인천계양 A2·A3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 입주를 앞둔 인천계양 A2·A3블록의 주택 건설과 기반시설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13일 LH에 따르면 이성훈 사장은 이날 김남준 국회의원과 인천계양 A2·A3블록 현장을 찾아 공정과 학교·교통·상업 인프라 조성 상황을 확인했다.



LG화학, 첫 독립이사 참가 해외 거버넌스 기업설명회

이영한 독립이사, 개정 상법 등 거버넌스 의제 집중 소통 LG화학은 13일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해외 거버넌스 기업설명회(NDR)에 이영한 독립이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LG화학 독립이사가 NDR에 직접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배구조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이사회와 주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이다.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지정면 악취 민원 현장 점검

강원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3일 지정면 일원의 악취 민원 현장을 찾아 시설 운영 실태와 악취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다올투자증권, 전사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AI 기반 업무 혁신"

다올투자증권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업무 혁신을 골자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최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AI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생성형 AI를 실무 도구로 정착시키고, 현업에 적용 가능한 과제 발굴로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임직원들은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각자의 업무를 주제로 AI 프로토타입을 직접 구현한다. 직급과 직무에 관계없이 AI를 업무에 적극 활용토록 장려해 조직 전체의 AI 활용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신증권, 매도담보대출 금리 5%로 인하…"업계 최저 수준"

대신증권이 매도담보대출 금리와 미수금 연체이자율을 낮춰 투자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인다. 대신증권은 오는 21일부터 매도담보대출 이자율을 기존 연 8.0%에서 연 5.0%로 3.0%p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연 5.0%는 증권업계 최저 수준이다. 미수금 연체이자율도 연 12.0%에서 연 7.2%로 4.8%p 낮춘다. 금리 인하 이후 신규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은 연 5.0%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수출입은행, 첫 벤처투자조합 투자…200억원 출자

한국수출입은행은 공급망안정화기금과 함께 설립 이래 처음으로 벤처투자조합을 통한 투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식약처, 골수섬유증 치료 희귀의약품 '본조캡슐'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골수섬유증 치료에 쓰이는 희귀의약품 '본조캡슐'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32명 발표

울산시교육청은 2026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32명을 13일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교육행정 일반 직렬은 양성평등 채용 목표 인원에 미달해 남성 합격자 3명이 추가 합격했다. 남성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보다 15.6%포인트 상승했다.



제5회 성산조개바당 축제 15일 개막

성산읍 내수면은 94만3천㎡의 광활한 면적을 자랑하는 제주 유일의 갯벌이다. 성산읍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조개잡이와 바릇잡이 체험을 통해 갯벌의 중요성과 성산의 생태문화·자연유산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제주 유일의 성산갯벌에서 이루어지는 조개잡기 체험, 고망낚시 체험, 수산물 맨손잡기 체험 등 생생한 어촌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국토부 "철도 노후부품 교체·고위험 작업장 안전관리 강화"

국토교통부가 차량·시설물 고장에 따른 철도 운행장애와 작업 중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후 부품 교체와 예방정비를 강화한다. 고위험 작업장에는 스마트 안전장비와 현장 점검을 확대하기로 했다. 13일 국토교통부는 철도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참석한 철도안전간담회에서 기관별 재발방지 대책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서소문 고가 붕괴사고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차량 노후화와 단순 부품 교체 중심의 정비, 고장 발생 때 미흡한 현장 대응이 운행장애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체계적인 예산·부품 관리를 통해 노후 부품을 앞당겨 교체하고, 고장 원인 분석과 현장 정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금융당국, 개정특금법 신고매뉴얼 설명회…"건전성 철저히 점검"

금융당국은 개정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일인 오는 20일에 맞춰 개정 신고매뉴얼을 확정·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개정된 특금법과 시행령 감독 규정 내용을 반영해 신고매뉴얼을 정비하고 이를 업계에 안내하고자 이날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개정 신고매뉴얼에 따르면 법률 위반 이력과 재무 상태·사회적 신용 요건 확인 대상이 종전의 사업자·대표자·임원 외에 대주주까지 확대된다. 아울러 최근 지갑 서비스 형태가 다양화되면서 비수탁형 지갑에 대한 신고 대상 여부 판단기준도 정비했다.



철도 운행장애 증가…국토부, 노후 부품 미리 바꾼다

국토교통부가 철도 운행장애와 작업 중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후 부품을 미리 교체하고 고위험 작업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확대한다. 올해 상반기 중요 철도 사고는 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건 줄었지만 차량 고장에 따른 열차 운행장애는 40건으로 8건 늘고 철도종사자 안전사고는 8건으로 7건 증가했다. 국토부는 앞으로 노후 부품을 조기에 교체하고 고장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기로 했다. 노후 설비 교체와 취약 시설 유지보수도 강화한다.



'탱크데이'에 발목 잡힌 스타벅스, 진출 27년 만에 첫 분기 적자

지난해 같은 기간 수백억원대 영업이익을 냈던 회사가 올해 2분기(4∼6월) 적자로 돌아서며 수익성이 급전직하 한 것이다. 지난 5월 불거진 '탱크 데이' 마케팅 논란과 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여름철 핵심 프로모션을 취소한 것이 실적 악화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스타벅스코리아 운영사인 SCK컴퍼니는 2분기 매출이 7천473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6.1%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 403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은 올해 184억원 영업손실로 전환됐다. SCK컴퍼니는 올해 1분기(1∼3월) 29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2분기에는 흑자를 모두 소진하고 적자로 돌아섰다. 실적을 끌어내린 직접적인 요인으로는 여름 e-프리퀀시 취소가 꼽힌다. 스타벅스는 애초 지난 6월 2일부터 여름 행사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여름철 최대 규모의 고객 참여 행사가 사라지면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 공백이 생겼다. 1분기까지 흑자를 유지했으나 2분기 적자가 상반기 전체 이익을 크게 깎아내린 셈이다.



충남도, 내년까지 AI 재난안전 매뉴얼 시스템 구축

충남도는 내년까지 인공지능(AI) 재난안전 매뉴얼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지만 지침별 분량이 200∼500쪽에 달해 재난 발생 때 필요한 내용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현장 대응에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



중진공·CJ제일제당, 영동 중소기업 CJ더마켓 입점 지원

김일호 중진공 기업금융이사(왼쪽)와 이승윤 CJ제일제당 패스트소싱구매팀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진공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CJ제일제당과 '강원 영동지역 우수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몰 입점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8·13대책] 서울 강서구 "20년 숙원 해결…염창공원 훼손지 주택공급 환영"

서울 강서구는 13일 국토교통부가 염창공원 부지를 신규 택지지구로 발표한 데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강서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0년 주민 숙원이 해결됐다"며 "대표적인 난제로 꼽혔던 염창근린공원 훼손지 문제가 마침내 풀렸다"고 전했다. 구에 따르면 이곳은 주민 의견청취 절차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공주택지구로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폐배터리 재자원화 기업, 구미·포항 국가산단 입주 길 열려

경북도는 폐배터리에서 리튬·니켈 등 핵심 광물을 회수하는 자원 재생 업종의 구미·포항 국가산단 입주 길이 열리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이날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투자혁신 지원방안'에 그동안 건의해온 '이차전지 연관업종 국가산단 입주 허용' 과제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 둔화…서초·강남은 하락 전환(종합)

최근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로 고가 주택 보유자들의 세금 부담이 커진 가운데 서울 강남권 주요 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약세로 돌아섰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둘째 주(8월1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평균 0.2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 대비 0.05%포인트 축소됐다. 실제로 강남권에서는 고가 주택의 호가가 크게 하락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중랑구(0.46%)가 신내·면목동 주요 단지 위주로 크게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고 성북구(0.43%)는 종암·돈암동 대단지 위주로 올랐다. 부동산원은 "일부 지역에서 관망세가 나타난 가운데 하락 거래가 발생했으나 수요가 꾸준한 대단지와 역세권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수도권 전체로는 0.14% 상승했다.



"폭염 한풀 꺾었지만" 현장 안전 위한 기업 대응 '고삐'

영상 40도를 오르내리던 폭염이 한풀 꺾였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열질환 예방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 전원을 대상으로 이틀 동안 쉬는 날을 지정했다. CJ대한통운은 온열질환 예방뿐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택배기사를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한다. 지난 2013년 택배기사 건강검진 제도를 도입한 뒤 올해까지 14년째 운영 중이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권장하고,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식염포도당과 텀블러도 지급한다. LX하우시스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 뒤 운영 중이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다.



한솔PNS, 제조 IT 솔루션 7종 저작권 등록·특허 출원

한솔PNS가 자체 개발한 제조 정보기술(IT) 솔루션 7종에 대해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등록했다. 한솔PNS는 자체 개발한 제조 특화 AI 플랫폼 임팩토 AI 아틀라스 핵심기술 3건에 대한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제조기업의 AI 전환(AX)을 지원한다.



[게시판] KB국민은행 "환전하고 eSIM 데이터도 받아 가세요"

대상 고객은 KB스타뱅킹 내 환전고객 전용혜택 페이지에서 쿠폰번호를 확인한 후, 제휴사인 이브릿지의 '더라운지(The Lounge)' 앱에서 쿠폰번호를 인증해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다음 달 말까지 KB스타뱅킹이나 인터넷뱅킹에서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만명에게 글로벌 eSIM 데이터 1GB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고객은 KB스타뱅킹 내 환전고객 전용혜택 페이지에서 쿠폰번호를 확인한 후, 제휴사인 이브릿지의 '더라운지(The Lounge)' 앱에서 쿠폰번호를 인증해 이용할 수 있다.



삼성생명 상반기 순익 1조8천935억 36%↑…2분기 순익은 9.1%↓(종합)

이를 포함한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지배주주 연결손익 기준 1조8천93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5. 누적 보험계약마진은 견조한 신계약 CSM 확보로 작년 말 대비 5천억원 증가한 13조7천억원을 나타냈다. 1% 줄었다고 13일 밝혔다.



한전·한화에어로, 중소 협력사 에너지 절감 지원 업무협약

한국전력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중소 협력회사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협력한다. 한전은 13일 경남 창원시 한전 경남본부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중소 협력회사 에너지 효율 향상 및 탄소중립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967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고효율기기를 보급함으로써 연간 약 28기가와트시(GWh)의 에너지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한은행, 홀트아동복지회와 신탁 활용 유산기부 활성화 협약

신한은행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신탁을 활용한 유산기부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재규 그룹장은 "신탁 제도를 활용한 유산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 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홀트아동복지회에 유산기부를 희망하는 고객은 신한은행의 유언대용신탁 등 맞춤형 신탁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HMM, 2분기 영업이익 3천541억원…작년보다 52% 증가

HMM[011200]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HMM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천5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4천20억원으로 30%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6조1천2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올해 상반기 평균 1천957포인트로 지난해 상반기 평균 1천701포인트보다 15% 상승했다.



지스타 메인스폰서로 첫 비게임사 ‘크랙’···위기론 돌파할까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가 올해 처음으로 비게임사를 메인 스폰서로 택하며 웹툰·인공지능(AI) 등으로 외연을 넓힌다. 행사 열기가 예전만 못한 상황에서 관객과 접점을 늘리고 자체 기획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지스타는 11월 19~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정승우 지스타조직위 실장은 “게이머뿐 아니라 게임, 만화, 콘텐츠를 좋아하는 사람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하는 것이 외연 확장”이라고 했다. 비게임사가 메인 스폰서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엔씨, 2024년에는 넥슨이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게임 외 콘텐츠와의 협업도 눈에 띈다.



“뭐? 한우가 반값이라고?” 홈플러스 재개장 첫날 문전성시…부활 신호탄일까

임시휴업에 들어갔던 홈플러스가 67개 점포를 재개장한 13일 서울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고객들이 줄지어 매장에 들어서고 있다. 13일 서울 홈플러스 강서점. 개점 시간이 한참 남았는 데도 이른 아침부터 고객들이 몰려들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홈플러스가 지난 7월 13일 임시휴업에 들어간 지 한달 만인 13일 67개 점포의 문을 다시 열자 매장은 고객들로 크게 붐볐다. 특히 재개장을 기념해 대규모 할인행사를 선보이면서 고물가시대 한푼을 절약하려는 고객들이 모처럼 매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홈플러스 고객들은 재개장을 반기는 분위기다. 임시휴업에 들어갔던 홈플러스 67개 점포가 재개장한 13일 매장이 고객들로 크게 붐비고 있다. 마트 업계에서는 홈플러스가 재개장을 기점으로 부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대출을 발판삼아 일단 다시 문을 열었지만,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향후 협력업체 상품을 추가로 확보하지 못할 경우 정상화의 길은 험난할 수 밖에 없다. 임시휴업에 들어갔던 홈플러스가 67개 점포를 재개장한 13일 고객들이 ‘반값 한우’를 사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고려아연 자회사 케이잼, 배터리용 동박 첫 공급

고려아연은 이차전지 소재 자회사 케이잼이 올해 6월부터 배터리용 동박을 양산해 글로벌 배터리 회사에 공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KB국민은행에서 환전하고 eSIM 데이터도 받아가세요"

KB국민은행은 오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해외 갈 땐 eSIM까지! 환전하면 데이터 1GB 무료!'



화재로 거처 잃고 천막생활 구룡마을 주민 3명, SH에 고소당해

올해 초 화재로 집을 잃자 퇴거·이주 없이 천막생활을 해온 구룡마을 주민 3명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 고소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취재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5월 구룡마을 화재민인 60대 남성 2명과 50대 남성 1명에 대한 SH 측 고소장을 받고 이들을 수사해왔다. 주민들은 재개발 사업과 최근 화재로 주거지가 사라졌는데도 SH가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폭염은 식히고, 온기는 더하고' 동서발전, 노인 건강식 지원

한국동서발전은 13일 폭염 속 지역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말복 맞이 '함께 가다 어르신 폭염극복 건강식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글로컬] 그 많은 공급대책 뭘 남겼나…'희망고문' 안되게 하려면?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가구 공급 목표를 제시한 지난해 9·7 공급대책의 이행력을 높이면서 실제 공급 시점을 앞당기는 데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주택 공급 수단인 민간 정비사업의 걸림돌을 제거해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X(트위터) @yonhap_graphics 인스타그램 @yonhapgraphics 정부가 연이어 주택 공급 카드를 꺼내 든 것은 수급 불균형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택 수요자 입장에서는, 잊을 만하면 나왔던 부동산 대책들을 떠올리며 '그 많은 공급 대책은 무엇을 남겼나'라는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노태우·김영삼 정부는 대량 공급 기조를 유지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는 공공주택 공급에 성과를 냈으나, 문재인 정부 때부터는 공급 기반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주택 공급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주택 수를 가구 수로 나눈 비율인 주택 보급률은 100%를 넘긴 지 오래다. 이유가 뭘까? '양적 공급'과 '질적 수요'의 미스매치 때문이다. 정부의 공급 대책은 주택 수요자들에 베푸는 시혜가 아니다. 정치적으로 공급 규모를 늘리거나 부풀리며 표심을 흥정할 대상도 아니다.



[8·13대책] 가계대출 숨통 트일까…은행권 기대 속 '임시방편' 지적도

은행들은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인 자금 공급을 기대하면서도 잔액 증가율 목표치 상향이 임시방편에 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현재 도입 중인 강도 높은 대출 제한 조치를 해제하려면 새로운 기준과 목표치를 신속히 협의하고 적용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다. 이에 따라 금융권의 대출 여력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가 총량 증가율을 두 배로 높이기로 한 만큼, 5대 은행의 가계 대출 증가 목표치도 기존의 두 배 안팎으로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은행 가계신용 통계상 가계대출 잔액은 작년 말 기준 1천852조9천억원이다. 다만, 여러 금융기관이 기존 대출 증가 목표치를 상당 폭 초과한 상태인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 은행권 대체로 환영…일각서 "추가 한도 차면 그때는?"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자금 공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다른 관계자는 "신축 아파트 잔금대출 등 집단대출을 총량 규제에서 예외로 관리하면 실수요자를 위한 안정적인 대출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은행 관계자는 "집단대출 등 기존 수분양자 반발을 예외 규정 대신 단순 총량 확대로 무마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오아시스마켓, 2분기 영업이익 69억원…전년 대비 96% 증가

커머스 테크기업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69억5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일문일답] 행안부 "지방정부 수의계약 한도, 남용없게 엄격 운영"

행정안전부는 13일 지방정부의 1인 견적 수의계약에 처음으로 횟수·금액 한도를 설정한 것과 관련해 "한도가 남용되거나 특정 업체에 특혜가 쏠리지 않도록 엄격하고 제한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도를 초과하는 수의계약을 계약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외적으로 허용한 데 대해서는 한도 초과 사유와 근거를 남겨 사후 조사나 감사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기초 지방정부는 동일 업체와 연간 5회 또는 2억원, 광역 지방정부는 연간 7회 또는 3억원을 초과해 1인 견적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없게 된다. -- 오히려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범위를 보장해준 것 아닌가. --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거쳐 예외적인 수의계약을 진행할 수 있게 돼 있다. 사업 집행 등이 늦어질 우려가 있어 보인다. -- 지방정부의 자체 점검만으로 공금 횡령을 제대로 찾아낼 수 있나.



'연기금·금융권 출자 끌어낸다'...정부, 1조 'LP 성장펀드' 출범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정부와 연기금·금융회사·기업 등이 함께 1조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정부 재정을 직접 투입하는 기존 모태펀드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민간 자금을 대규모로 끌어들이는 투자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자펀드 또는 모펀드 방식으로 출자 구조를 설계하고 민간 출자자의 투자 위험을 낮추기 위해 우선손실충당과 풋옵션 등의 장치를 제공한다. 여기에 벤처캐피탈(VC)이 추가로 민간 자금을 모집해 총 1조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전체 펀드에서 정부 재정이 차지하는 비중은 20%다. 일반적인 모태펀드 출자 사업에서 정부 재정 비중이 60% 안팎인 것과 비교하면 정부 재정 1원당 민간 자금 유입 효과를 크게 높인 구조라는 게 중기부 설명이다. 신규 민간 출자자 유입도 확대된다. LP 성장펀드를 활용한 전략산업 투자도 본격화한다.



하이트진로, 2분기 영업이익 649억원…작년 동기 대비 0.7% 증가

하이트진로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4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0.7%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주택대책에 그린벨트 활용 반대…"사전협의 부족 유감"(종합)

서울시는 이날 정부의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 발표 이후 보도자료를 내고 이런 입장을 밝혔다. 우선 정부가 검토 중인 서울지역 그린벨트 활용에 대해 "그린벨트 해제는 원칙적으로 수용하기 어렵다"는 기존 방침을 유지했다. 서울시는 미래세대의 자산인 녹지를 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것은 최후의 수단이어야 하며, 직장과 교통·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의 재개발·재건축을 활성화하는 것이 서울의 주택 수요에 가장 직접적이고 실효적인 공급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또 공공주택 공급 확대라는 정부 대책 방향에는 공감하지만, 구체적인 사업 방식과 대상지 선정에는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분야에서 그간 요구해온 규제 개선안이 일부 수용된 데 대해서는 긍정 평가했다. 이들 내용은 모두 서울시가 지속해 정부에 건의해온 안이다. 공공기여 임대주택 인수 가격 현실화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지원 확대도 사업비 부담을 낮춰 정비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서울시는 평가했다. 민간임대·금융 분야에서는 PF 보증 확대와 신축주택 매매·임대사업자에 대한 LTV 완화 등이 민간의 주택 공급 여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8·13대책] 서울시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호 정부안, 협의 안됐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용산역 철도 차량사업소 부지와 그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당초 주택 6천세대를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정부가 1만세대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명 직무대행은 "기존에 주택 6천호를 기준으로 착공 일정이 잡혀 있기 때문에 (1만호로 늘리면) 기반시설 내용이 달라지고 계획을 변경해야 하는 만큼 절차나 내용도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날 2028년 말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을 착공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사업 구조상 주택 공급 물량 확정 없이는 착공이 불가능하다. 주택 공급 물량이 확정되지 않으면 분양을 할 수 없고, 분양 없이는 주택 착공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용산공원 어린이정원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에 반대 입장도 밝혔다.



아이패밀리에스씨, 2분기 영업익 5% 감소…매출은 역대 최대

상반기 매출도 1천135억원으로 최대…배당성향 20% 분기배당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천135억원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였다. 순이익은 6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늘었다.



[AI프리즘] 이제 공무원도 AI비서와 일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소버린 AI를 앞세워 행정망 내 AI 검색부터 문서 협업, AI 에이전트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공개하며 공공 인공지능 전환(AX)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네이버클라우드는 13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공공 AX 전략 세미나'를 열고 AI 업무 협업툴 '네이버웍스'의 신규 기능 3종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사는 협업 도구를 넘어 공공 행정 전반을 AI 기반으로 전환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AI 모델을 통제하고 무기화하려는 움직임을 언급하며 "우리 AI 모델이 글로벌 모델보다 다소 부족하더라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무원들은 그동안 보안 문제로 내부 행정망에서만 업무를 처리해야 해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검색 서비스 'AI탭'을 API 형태로 연동해 행정망 안에서도 최신 외부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EASY'는 별도의 AI 전문 지식 없이도 기관별 업무에 맞는 AI 에이전트를 구축·운영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다. 실제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은행에 전문 인력을 파견해 AI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광림, 영광 해상풍력 발전 공동개발

전남개발공사는 ㈜광림과 해상풍력 발전사업 등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공동개발하고, 해당 사업과 연계해 20MW급 국산 해상풍력 터빈 국가 실증사업 유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밀양 농업인단체, 가뭄 피해 주민에 생수 6천700여병 기부

경남 밀양시는 지역 농업인단체들이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500㎖ 생수 6천700여병을 시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된 생수는 가뭄 피해를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 대형공사 쪼개 지역업체 참여 늘린다…"하도급 70% 목표"

대형 공사의 공구 분할 검토를 제도화하고 지역 하도급률 70%를 목표로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1천3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도 추진한다. 또 총공사비 1천억원 이상인 대형 공사에 대해서는 전국 최초로 공구 분할 검토위원회를 운영한다. 시는 공구 분할의 필요성 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 감사 등의 이유로 소극적이었던 공구 분할 발주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지역 업체의 대형 공사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대형 외지 건설사-지역하도급업체 간 매칭 교류회 개최와 상생협력 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iM뱅크와 신용보증기금이 협력한다.



재영솔루텍, 상반기 영업익 171억원 "5년 선제투자 결실"

재영솔루텍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070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전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9%, 영업이익은 580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58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30억원 순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재영솔루텍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추진한 생산라인 확대와 자동화 투자가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속보] 코스피 3.56%↑, 나흘연속 상승…코스닥 0.29%↑

코스피가 234.30포인트(3.56%) 오른 6,813.34로 장을 마감한 13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 3.56% 급등, 나흘연속 상승…코스닥 0.29%↑

13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흘째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나흘 연속 상승 마감이다. 역시 나흘째 상승이다.



LG엔솔·GM 합작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 7개월 만에 불 켠다…LG엔솔, 국내외 공장 가동률도 반등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완성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합작해 세운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이 다시 가동에 나선다. 국제유가 상승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로 인해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수요가 늘면서 배터리 생산에도 활기가 도는 모습이다. 로이터통신은 13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GM의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가 오하이오주 북동부에 있는 배터리 생산공장을 재가동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톰 갤러거 운영 담당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부터 복귀하고 있는 기존 직원들이 대부분 돌아오는 17일부터 배터리 셀 생산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얼티엄셀즈는 LG에너지솔루션과 GM이 배터리 생산을 위해 50%씩 투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배터리 생산능력은 연산 35기가와트시(GWh) 규모다. 오하이오주 공장은 7개월 만에 다시 불을 켜게 됐다.



[특징주] 화장품주 희비…마녀공장은 실적악화에 급락(종합)

13일 국내 화장품 관련 종목들이 대체로 하락 마감했으며, 마녀공장의 낙폭은 8% 이상을 기록했다.



[특징주] 한국전력, '어닝쇼크'에 6%대 급락 마감(종합)

한국전력[015760]이 13일 7% 가까이 급락한 채 정규장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장보다 6.63% 내린 3만3천10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공개한 2분기 실적이 시장 눈높이를 크게 밑돌면서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줄줄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보인다. 한국전력의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1조1천28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7.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21조9천18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1% 감소했다.



GS글로벌, 미국 휴스턴에 지사…북미 에너지·인프라 공략

GS그룹 종합상사인 GS글로벌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새 지사를 열고 북미 에너지·인프라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영업 기반을 강화한다.



HMM, 올 2분기 영업익 3541억...전년比 52%↑

HMM 제공 HMM이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중동발 원가 상승 압박 속에서도 올해 2·4분기 50%가 넘는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비한 노선 운영 효율화와 운임 상승효과가 맞물려 견고한 수익구조를 증명한 가운데, 29조 원 규모의 중장기 투자 포석을 앞세워 글로벌 탑티어 선사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HMM은 연결 기준 올 2·4분기 매출 3조4020억원, 영업이익 354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52% 각각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3% 감소한 411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6조1207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6232억원, 당기순이익은 76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37% 감소했다.



[특징주] 삼성전기, '모건스탠리 톱픽·반도체 강세'에 급등(종합)

삼성전기가 13일 모건스탠리의 최선호주 선정 및 반도체주 강세 영향에 큰 폭으로 올랐다.



화천군, 국립자연휴양림 유치 도전…산림 관광 활성화

화천군은 간동면 유촌리 모현동 일대를 후보지로 정해 가칭 '모현 국립자연휴양림' 조성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세훈 화천군수는 10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을 찾아 박은식 청장을 만나 국립자연휴양림 유치 의사를 전달하고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화천군은 올해 말까지 간동면 유촌리 일대 대상지를 확정하고 내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산림청에 국립자연휴양림 유치를 공식 제안할 계획이다. 화천군은 국립자연휴양림 유치와 함께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관광과 휴양산업으로 연결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사창리 자생식물원인 화목원 조성사업도 같은 기간 추진한다.



금융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가결…내달 4일 총파업 예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다음 달 4일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울산시의회 "발전 5개사 통합 본사, 산업수도 울산에 유치해야"

산업건설위 회견, "머뭇거릴 시간 없어…지역 역량 모으자"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5개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는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에 유치해야 한다"고 13일 촉구했다. 백현조 위원장을 비롯해 김남이·노명환·박용걸·이주언 의원 등 산업건설위 소속 시의원 5명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경남과 충남 등의 통합 본사 유치 노력을 소개하면서 "울산이 머뭇거릴 시간이 없으며, 치밀한 논리와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정부와 관계 기관을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 주택공급 대책에 서울시 “그린벨트 훼손 안돼···서울 패싱 유감”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이 13일 서울시청에서 8.13 정부 주택공급 대책 관련 서울시 입장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울시가 13일 정부 주택 공급대책과 관련해 “의미 있는 진전”이라면서도 “주택 공급에 필요한 핵심 과제가 빠졌다”고 밝혔다.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한 내용은 서울시와 충분한 사전협의가 없었다고 비판했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서울시가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사항 중 일부가 반영된 것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줄곧 요구해 온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율 하향 조정과 이주비 대출 담보인정비율 개선 등이 이번 정부 발표에 담겼다. 명 실장은 “현재는 이주비 대출의 LTV가 40%인데 종가를 기준으로 하게 되면 LTV가 70%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가 자체 재원으로 부담하고 있는 추가 이주비 지원 역시 정부의 향후 대책에 맞춰 검토하기로 했다.



경남 가뭄에 군부대까지 출동···소방 물탱크차 16일까지 동원 연장

소방청은 13일 종료되는 소방 물탱크차 동원을 100대로 줄여 16일 오후 6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13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전국 16개 소방본부 소속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인력 400명, 경남소방본부 자체 차량 21대가 급수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육군 제39보병사단 차량 15대가 함안군에 추가로 투입했다. 소방청은 경남소방본부의 요청으로 소방 물탱크차 지원 기간을 연장했다.



[게시판] 내달 8∼11일 서울서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

혁신포럼·세미나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세종=)



진안 용담호 수천휴게소, 탐방객 쉼터로 새 단장…시범 운영

전북 진안군은 용담호 인근 수천휴게소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코스피 3.56% 급등, 6,800선 회복…나흘연속 상승(종합)

삼전닉스 강세, 외국인·기관 '사자'…코스닥 0.29%↑ 13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흘째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234.30포인트(3.56%) 오른 6,813.34로 장을 마쳤다. 나흘 연속 상승 마감으로, 이 기간 8.8% 올랐다. 지수는 194.88포인트(2.96%) 오른 6,773.92로 개장해 한때 6,900 턱밑까지 추격했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 폭을 조절했다. 외국인이 2조1천196억원, 기관이 6천812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이 2조7천34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3.7원 오른 1,419.4원을 나타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다소 작아진 가운데 AI·반도체를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강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7월 미국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 삼성전자[005930]는 4.89% 오른 26만8천원에, SK하이닉스는 5.92% 오른 159만3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역시 나흘째 상승이다.



'3일 연속 상승' 삼전닉스 탄력받나…글로벌 반도체 동반강세(종합)

13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4.89%)와 SK하이닉스[000660](5.92%)는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의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이날 코스피지수는 3%대의 상승세를 보이며 나흘 연속 올랐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상승률 둔화가 확인된 가운데 반도체 종목이 급등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6월 19일 기록한 37만4천500원에서 장중 18만9천200원(7월 29일)까지 밀린 바 있다. 이후 7월 말 두 종목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하락세를 끊어냈다. 이후 이번 주 들어서는 11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두 종목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전·닉스 뿐이 아니라 코스닥 상장 반도체 관련 종목들도 포함된 'KRX 반도체 지수'는 지난 10일부터 나흘 연속 2~4%대 강세를 나타냈다. 올해 초 급등한 국내외 반도체 종목은 지난 6월 중순부터 고점을 지났다는 우려가 형성됐다. 그러자 시장은 각종 반도체 관련 소식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발표한 2분기 실적이 높아진 시장 눈높이에 미달한 점이 하락세를 부추겼고, 중국이 반도체 노광장비 양산을 시작했다는 보도와 CXMT의 상하이 증시 상장도 투자심리를 약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KB증권 또한 반도체 업종 최선호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시하면서 이들 종목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재평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조만간 발표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신규 주주환원 정책은 밸류에이션 재평가와 주가 상승을 동시에 견인할 전망"이라고 봤다. 또 "인플레이션 불안 피크아웃과 AI 수요 불안 피크아웃이라는 조합은 반도체 등 주도주들에게 반등의 연속성을 부여해 나갈 듯하다"고 봤다. 다만 박 연구원은 "HBM 실적 성장에 기반한 주가 반등을 예상한다"며 두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부실기업 퇴출 본격화…'동전주 탈출' 나선 상장사, 증시 체질개선 신호탄

국내 증시의 '부실기업 퇴출'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일정 수준 이하의 기업가치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시장에서 퇴출될 수 있다는 신호가 명확해지면서 상장사 스스로 기업가치를 관리해야 하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개정 규정에 따르면 코스피는 시가총액 300억원, 코스닥은 200억원에 30거래일 연속 미달하면 관리종목 지정 대상이 된다. 이에 따라 13일 시가총액 요건으로 온타이드·남성·태원물산 등 코스피 6개사와 형지글로벌·E8·패션플랫폼 등 코스닥 6개사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개정안 시행 이전부터 요건 미달 기간이 누적된 기업까지 포함하면 관리종목 지정 대상은 더욱 늘어난다. 주가가 1000원 미만인 상태로 30거래일 연속 지속되는 기업 역시 관리종목 지정 대상이 되면서 13일 일신석재 등 코스피 4개사와 노을 등 코스닥 23개사가 관련 요건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아직 잠재적인 관리종목 후보군도 적지 않다.



소방청, '가뭄 심각' 경남 지역 국가소방동원령 당분간 연장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경남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내려진 국가소방동원령이 연장된다.



반도체發 훈풍·순환매 지속…코스피·코스닥 나흘 연속 상승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3% 넘게 상승하며 장을 마감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류영주 13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금리 인상 우려 완화로 대형 반도체주가 상승하면서 관련 소재·부품·장비 종목도 강세를 보였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4.30포인트(3.56%) 오른 6813.34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 951억원을 순매수하고 기관도 6798억원을 사들였지만, 개인은 2조 7228억원을 팔아치웠다.대형 반도체주 상승에 힘입어 종목별로 고르게 올랐다.



[8·13대책] 신도시급 착공 68→37개월로…덕소농장·염창공원 등에 2.7만호(종합)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8만9천호의 착공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장기간 방치된 비주택용지의 주택용지 전환 등으로 공공택지 착공 물량을 16만호 이상 늘리고,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등으로 연내 10만호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 물량도 추가로 확보한다. 정부가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해 '닥공(닥치고 공급)'을 외쳤지만 사업 지연 등으로 장기간 소요되는 공공택지개발 절차를 단축하지 않으면 공염불에 그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이다. 이를 통해 3기 신도시나 서리풀지구 등 기존 지구는 사업추진 단계에 따라 최대 1∼2년가량 사업 절차를 앞당기고, 2030년까지 8만9천호의 신속 착공을 추진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앞으로 개발하는 신규 택지는 인허가부터 부지확보, 보상, 부지 조성까지 택지 조성 단계별 절차를 병행 또는 조기화하는 최단기 착공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현재 지구지정 발표부터 지구지정까지 1년이 걸리던 '지구지정 단계'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재해 영향성 검토 절차를 단축하고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중앙도시위원회 심의를 병행하는 방법 등으로 4개월로 8개월을 단축한다. 그린벨트 해제지구는 착공 지연의 원인이 되는 훼손지 복구 대상지 선정 절차를 개선해 30만㎡ 미만 부지의 경우 훼손지 복구사업 대신 부담금 우선 납부를 허용한다. 또 지구지정 발표부터 지구계획 승인까지 2년이 걸리던 '지구계획 단계'는 지구지정 전에 지구계획 용역을 조기발주하는 등의 방법으로 13개월로 단축한다. 정부는 올해 최단기 착공 모델을 가동하면 하반기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1만8천호, 내년에는 2만7천호의 공공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 남양주·광주·강서 GB에 2.7만호…연내 총 10만호 부지 발표 정부는 수도권에 신규 공공주택지구도 추가 지정한다. 남양주 고려대학교 덕소농장 그린벨트 지역은 2만1천700호 규모의 공공주택용지로 개발된다. 남양주 고려대학교 덕소농장 그린벨트 지역 영상 닫기 남양주 고려대학교 덕소농장 그린벨트 지역 [TV 제공. 사업 절차를 앞당겨 내년에 착공한다. 정부는 신규 공공주택지구 발표 때까지 투기 방지를 위해 서울 그린벨트 전역과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그린벨트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이미 LH가 민간에 매각한 공동주택용지는 조기 착공을 촉진한다.



엔시트론, 60억원 제3자배정 유증

제3자배정 대상자는 캑터스오아시스제3호 투자조합, 캑터스그로스캐피탈 투자조합이다.



동해해경청, 광복절 맞아 구조히어로 7인과 태극기 퍼포먼스

81주년 광복절 의미 되새겨…침수 선박·익수자 구한 현장 영웅들 한자리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13일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민의 생명을 구한 구조히어로 7명과 함께 '해양주권·해양 안전 수호'를 다짐하는 태극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행사는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고 실제 구조 현장에서 헌신한 동해해경청 해양경찰관들의 이야기를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곧 나라를 지키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동해해경청은 지난 1월부터 실제 구조활동을 통해 23명(14개 구조사례)이 국민의 생명을 구해 구조히어로로 선정했다.



철원군, 가락동 도매 현장 방문해 농가 소득향상 노력

이번 방문은 경매 시장 농산물 가격 형성을 직접 확인하고, 생산·유통 주체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뤄졌다.



‘2억 빌려 빌라사도, 원리금 85만원’ 청년미래보금자리론 내년 나온다···결혼 페널티도 완화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빌라 등의 모습. 만 39세 이하 청년이 4억원 이하 비아파트를 구입할 때 최대 LTV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청년미래보금자리론’이 내년에 새로 나온다. 신혼부부가 정책대출이나 청약 및 공공주택 입주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소득 요건 등을 낮춰 결혼 ‘패널티’를 완화했다. 금융위는 청년의 주거 형태를 자가·반전세·전세 세 가지로 나눠 대출·보증 상품을 담은 ‘청년 주거지원 3종 세트’를 마련했다. 연 소득 7000만원 이하(신혼부부는 부부 중 1인 기준)가 대상이다. 청년미래보금자리론의 경우 향후 아파트 등으로 갈아탈 때 ‘생애 최초 혜택’도 다시 받을 수 있다. 기존 디딤돌·보금자리론은 생애최초 자격으로 대출을 받으면 이후 더 큰 집을 살 때 우대 혜택을 다시 받을 수 없었다. 기존에는 전세보증과 월세보증 중 하나만 선택해야 했는데, 앞으로는 두 대출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외인 돌아왔나" 코스피, 2조4000억원 순매수에 6800선 회복[fn마감시황]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2조4000억원에 달하는 순매수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4.30p(3.56%) 오른 6813.34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대비 2.96% 오른 6773.92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6895.63(4.81%)까지 오른 뒤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2.46p(0.29%) 오른 861.37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시 "정비사업 현장 일부 숨통...그린벨트 해제는 수용 불가"[8.13 대책]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이 1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정부가 발표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 대한 서울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시는 정부의 8·13 부동산 대책에 서울시가 건의해 온 제도개선 사항이 일부 반영됐다며 정비사업 현장에 일정 부분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다만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완화,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 상향,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비율 조정 등이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명 실장은 "정비사업의 원활한 이주와 신속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미반영 과제를 개선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주택 분야에 대한 공급 확대 방안과 관련해서는 전반적인 방향성에 공감하면서도 일부 사업 추진 방식과 대상지 선정에 대해서는 입장차가 있다는 입장이다. 정부가 서울 내 그린벨트 활용을 검토 중인데 대해서는 "그린벨트 해제는 원칙적으로 수용하기 어렵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영상] 시베리안허스키 다가오자 앞발 들고 경계한 中 로봇개

영상에서 로봇개는 시베리안 허스키의 행동이 귀찮은 듯 앞발을 들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환율, 저가 매수·달러 강세에 사흘만에 반등…1,419.4원

원/달러 환율은 13일 달러 저가 매수 수요와 달러 강세에 사흘 만에 반등했다.



반도체 연일 강세…삼전·닉스, 4~5%대 급등 마감(종합)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13일 각각 4%와 5%대의 상승률을 보이며 정규장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4.89% 급등한 26만8천원에 장을 마쳤다. 4.70% 오른 26만7천5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완만히 우상향하며 오름폭을 확대, 한때 27만1천원(+6.07%)까지 치솟았다가 장 막판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는 흐름을 보였다. SK하이닉스도 전장보다 5.92% 오른 159만3천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5.19% 오른 158만2천원으로 개장했고, 장 초반에는 8.64% 오른 163만4천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개인은 2조7천296억원을 순매도했다.



넥슨, 메이플·아크레이더스 흥행에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종합)

2분기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자체 개발·퍼블리싱 신작 다수 준비 넥슨이 주력 지식재산(IP)인 '메이플스토리'와 '아크 레이더스'의 동반 흥행에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넥슨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2천733억엔(2조5천603억원·상반기 평균 환율 100엔당 936.8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며 반기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13일 밝혔다. 넥슨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13억엔(약 2천943억원·이하 환율 100엔당 940.7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3% 늘며 작년 2분기 실적을 크게 웃돌았다. 서구권 시장 공략의 핵심 축인 '아크 레이더스'도 2분기 실적에 힘을 보탰다. '던전앤파이터' 프랜차이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분기 44% 감소했다.



원·달러 환율, 3.7원 상승에도 5거래일 연속 1410원대

13일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3.7원 오른 1419.4원에 주간거래를 마무리 했다.



부산 북극항로 거점도시 조성·산업육성 조례제정 추진

부산을 북극항로 거점도시로 조성하고 연관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 근거 등을 담은 조례안 제정이 추진된다.



정부 세제개편안 발표 후 서울 강남·서초 아파트 하락 전환

초고가주택의 세금을 올린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 후 서울 강남구·서초구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 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3일 발표한 8월 둘째 주(8월1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평균 0.04% 하락했다. 강남구도 0.02% 내렸다. 서초구는 올해 4월 넷째 주 이후 16주 만에, 강남구는 5월 둘째 주 이후 14주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정부가 지난 3일 세제개편안에서 시가 32억원 초과 주택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높이고, 양도소득세의 장기보유특별공제에 10억원의 한도를 설정하자 서초구와 강남구 아파트 가격이 조정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전체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21% 상승했다. 상승 폭은 전주 대비 0.05%포인트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0.20% 상승했지만 전주 대비 상승 폭은 0.05%포인트 줄어들었다.



삼성전자 달리자 그룹 시총 2천조원 회복…SK그룹은 1천420조원(종합)

삼성전자[005930] 등 반도체주가 13일 상승하면서 삼성그룹 시가총액이 2천조원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그룹 상장사 18곳의 합산 시총은 전 거래일 대비 0.71% 오른 2천13조9천70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증시에서 삼성그룹이 차지하는 시총 비중은 41.76%다. 2위는 SK그룹으로 19개 상장사의 시총은 전 거래일 대비 2.25% 오른 1천420조2천830억원이다.



‘외로움’ 두고 ‘따뜻한 마음’ 가져가세요··· 서울마음편의점 14만명 찾았다

김지민 사회복지사가 지난 11일 서울마음편의점 관악점에 들어선 남성에게 가벼운 안부 인사를 건넸다. 서울마음편의점에 앉아 있던 10명 남짓한 사람은 김 복지사에게 소리 내 인사하기도, 눈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가벼운 인사는 김 복지사가 이곳에 방문한 사람들을 맞이하는 방식이다. 마음편의점에 온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려 애쓰기보다 편의점에서 손님을 맞이하듯 부담 없이 인사를 건넨다. 김 복지사는 “처음에는 인사를 받기 어려워하던 분들도 어느새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곤 한다”고 말했다. 서울마음편의점은 고립 경험을 극복한 사람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도 한다. 관악점은 고립 경험이 있는 주민들이 ‘주민자치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김 복지사는 “지금까지 일한 주민자치위원 중 30%가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재취업을 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이동형 서울마음편의점’도 운영 중이다.



K-water, 덕소정수장 활성탄 재생시설 점검…"수돗물 공급 최선"

13일 윤석대 K-water 사장이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정수장을 찾아 현재 조성 중인 입상활성탄 재생시설의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K-water는 13일 윤석대 사장이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정수장을 찾아 재생시설 공정과 하절기 수돗물 공급 대응체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덕소정수장 재생시설은 하루 48㎥의 입상활성탄을 처리하는 규모로 조성 중이다. 취수원 관리도 병행한다.



인도가 삼성·LG의 공조 시장 공략 거점으로 뜨는 이유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냉난방공조(HVAC) 시장이 전자업체의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특히 인도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인도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데다,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에어컨 등 공조 수요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삼성전자는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에서 자회사 플랙트그룹의 신규 생산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의 산업도시 노이다에 마련된 기존 시설과 함께 HVAC 설루션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서버실 내부 온도 제어를 위한 냉각 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인도 전자·정보기술부에 따르면 인도 내 데이터센터는 305곳이다.



아름다운재단 사회적상속기금 출범…청년 지원 1억2천만원 조성

이 기금은 청년 세대의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변동성지수, 레버리지 대책후 36% 내려 50대 중반…3개월래 최저(종합)

지난달 29일 장중 기록한 최근 장중 고점(93.27) 대비로는 37.99포인트(40.73%) 급락한 것이다. 코스피200 옵션 가격에 반영된 향후 30일 기대 변동성을 연율화한 지표인 VKOSPI가 장중 55선 아래로 내려온 건 5월 6일(54.57) 이후 처음이다. VKOSPI는 코스피 급락과 함께 글로벌 반도체 조정이 시작된 직후인 6월 29일에는 장중 97.99까지 치솟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VKOSPI는 지난달 31일 금융당국이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에 대한 보완대책을 시행한 뒤에야 급격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8·13대책] 가계부채 총량 관리목표 2배로…"30조로 대출오픈런 해소 기대"(종합)

금융위원회는 13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주택공급 촉진과 청년·실수요자 지원 필요성 등 최근 상황 변화를 감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전날 사전 브리핑에서 "실거주하는 분들의 주택담보대출 불편은 가급적 최소화해야 하니 (금융권이) 적정 수준의 주담대를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신용대출에 관해선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차주에 큰 불편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에서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런데도 넉 달 여만에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치를 조정하게 된 배경으로는 부동산·주식시장의 상황 변경을 꼽았다. 총량 증가율 증가로 대출 여력이 약 30조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신 사무처장은 "1.5%였을 경우 (대출 여력이) 30조원 내외였는데 3%가 되면 증가분이 60조원 내외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과원, 서울대와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추진

경과원은 바이오 연구개발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해 목표 단백질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저분자화합물을 발굴하고 약효와 특성이 우수한 신약 후보물질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서울대학교가 주관하는 보건복지부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또 대학과 병원, 전문 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기초연구부터 신약 후보물질 발굴·개발, 비임상 연구까지 연계하는 협력 연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청년 4억 이하 비아파트 매수 지원…신혼부부 소득 합산 안한다(종합)

청년들이 현재 월세 수준의 원리금을 부담하면서 4억원 이하 비(非) 아파트를 '자가'로 장만할 수 있도록 '청년미래보금자리론'을 출시한다. 향후 아파트 등으로 가는 일종의 '징검다리'를 놔주는 것이다. 동시에 투기성 비거주 1주택자의 신규 전세대출이나 만기 연장은 차단한다. 불가피한 비거주 사유를 판단하고 예외로 인정하는 권한을 은행에 부여하는 등 '융통성'은 확보했다.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서, 연 소득 7천만원 이하가 대상이다. 신혼부부는 부부 중 한 명만 해당해도 된다. 청년미래보금자리론을 이용해도 현행 생애최초 LTV 우대 혜택은 소멸되지 않고 유지된다. 신 사무처장은 "일단 2년 정도 운용하고 호응이 있다면 재정당국과 협의해 당장 내년에 아파트까지도 (지원 대상에) 포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전세보증과 월세보증 중 하나만 선택해야 했다. 대상은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면서 연 소득 7천만원 이하(신혼부부는 부부 중 1인 기준)다. 대상자는 기존 만 34세 이하에서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확대했다. 오는 10월부터 시행한다. 디딤돌·버팀목 대출 역시 부부 중 한 명이라도 각각 6천만원, 5천만원 이하라는 소득기준에 충족하면 대출이 허용되도록 했다. 미성년자 때 주택지분을 상속받는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다면, 금융회사 여신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생애최초 LTV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다. 투기적 목적의 비거주 1주택자는 전세대출 보증을 제한한다. 현재도 다주택자와 투기지역·투기과열지역 내 3억원 초과 아파트를 취득한 사람은 보증기관의 전세대출 보증이 제한돼 신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고 만기 연장도 안 된다. 신 사무처장은 "정부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며 "여신심사위원회가 인정하는 경우는 합리적이고 융통성 있게 대응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 무주택자의 경우 현행 보증비율이 유지된다.



유럽 '세기의 일식 우주쇼', 우리 달 탐사선도 포착했다

다누리는 앞서 2024년 4월 북미 대륙의 개기일식 당시에도 지구에 드리운 달의 그림자를 촬영한 바 있다.



기업 남녀 임금격차 공개…성평등부, 경제단체와 운영방안 논의

성평등가족부는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경제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고용평등공시제 도입과 안착을 위한 제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다올투자증권, 2분기 영업익 171억원…작년 대비 13%↓

상반기 매출은 1조8천29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5% 늘었다.



주택·건설 업계 "정부 주택공급 대책 환영"…지방 미분양 해소는 숙제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디벨로퍼협회가 정부의 주택 신속공급·금융 종합대책에 대해 민간 주택사업의 자금 조달과 사업 추진 여건을 개선하는 조치라며 환영 입장을 냈다. 이주비 대출을 포함한 실수요자 주택담보대출을 금융기관 총량관리 목표와 별도로 관리하고, 시공자재 입찰 절차 및 입찰보증금 납부 방식을 개선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신탁방식 정비사업 제도 개선과 정비사업 전문 중재기구 신설도 추진된다.



전남광주시, 농업용수 가뭄대책비 55억 긴급 투입

시군별 저수율과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예비비 등 가용 재원의 추가 투입도 검토한다.



"비거주 요건 완화"·"고가 주택 기준 상향"…전문가들 쓴소리

초고가 주택 세 부담 강화가 자칫 임차시장 불안이나 '풍선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잇따랐다. 우석진 명지대 교수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2026년 세제개편안 정책토론회'에서 정부가 겨냥한 고가 주택의 기준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중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부득이한 사유로 비거주할 경우 거주기간으로 인정하는 기간도 3년에서 5년 정도로 늘려주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강경훈 동국대 교수는 "중장기적으로는 상급지 수요를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집값이 좀 잡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종문 동국대 교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라는 이유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조세특례 상품에서 배제하는 문제점을 짚으며 "ISA 가입 요건 자체를 없애는 것이 맞다"고 제안했다.



삼성생명 상반기 순익 36%↑…"KDB생명과 시너지 어렵다 판단"(종합2보)

삼성생명[032830]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6천8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1% 줄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포함한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지배주주 연결손익 기준 1조8천93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5.8% 증가했다. 누적 보험계약마진(CSM)은 견조한 신계약 CSM 확보로 작년 말 대비 5천억원 증가한 13조7천억원을 나타냈다. 상반기 신계약 CSM은 작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1조7천175억원이었다.



부동산원·아이엠뱅크, ESG 금융상품 개발 '맞손'

부동산원 제공 한국부동산원과 아이엠뱅크가 건축물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를 활용한 ESG 연계 금융상품 개발에 협력한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은 이날 아이엠뱅크와 '자발적 에너지 감축 유도 및 ESG 금융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축물 에너지 데이터베이스(DB)와 금융 인프라를 결합해 민간의 에너지 절감 활동을 지원하는 금융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외국발 의심 댓글, 응원보다는 한국 비난해 계속 갈등빚게 유도"

이 교수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5년까지 20년간 네이버 뉴스에 작성된 약 1억1천만 건의 댓글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네이버 뉴스 이용자 약 400만명 가운데 외국 연계 영향력 활동이 의심되는 계정 2만3천998개를 식별했다. 의심 계정은 외국이나 우호 세력을 직접 찬양하는 메시지보다 한국과 한국 사회를 도덕적으로 비난하는 메시지를 훨씬 많이 작성했다고 이 교수는 설명했다. 이러한 경향은 특정 정부나 정치 진영에 한정되지 않고 여러 정부에 걸쳐 지속해 나타났다. 한국 비난 댓글의 평균 '좋아요' 비율은 0.514로, 20년 간의 댓글 분석에서 평균적으로 '좋아요'가 '싫어요'보다 많은 유일한 유형이었다. 이는 한국을 도덕적으로 비난하는 메시지가 외국이나 우호 세력을 찬양하는 메시지보다 이용자의 호응을 더 많이 얻고, 댓글 상단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았음을 보여준다. 특히 대통령·국회의원·지방선거 기간에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외국발 의심 계정은 주당 평균 34.19개로, 비선거 기간 22.61개보다 약 51% 많았다.



춘천고 과학동아리, 중국 발명대회 참가…난양시 초청

4개팀 학생 12명, 발명품 전시·과학기술 프로젝트 발표 강원 춘천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발명·과학기술 프로젝트를 들고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 발명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참가는 춘천시 우호도시인 중국 허난성 난양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글로벌 발명대회는 중국 전역의 지역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이 참가하는 전국총결승과 해외 청소년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를 함께 진행하는 청소년 과학기술 행사다. 참가자들은 직접 구상하고 제작한 발명품과 과학기술 프로젝트를 전시하고 아이디어와 구현 과정 등을 발표해 심사를 받는다. 춘천시는 이번 참가를 계기로 난양시와의 교류 분야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케미칼, 2분기 '분기 최대 매출'…연결 실적도 흑자전환

SK케미칼이 그린케미칼 사업의 안정적인 수요와 제약 사업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2·4분기 사업회사 분할 이후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신규 의약품 파이프라인 확충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했다. 그린케미칼 사업에서는 고부가 품목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의약품 분야에서는 신규 제품 파이프라인 확충과 치료 영역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노조, 96% 찬성으로 총파업 가결…9월 4일 파업 예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원들이 지난 4월 13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로비에서 열린 2026년 금융노조 임단투 출정식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BNK부산은행, 방산 벤처기업 육성..."성장펀드에 100억원 출자"

13일 BNK부산은행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LP성장펀드'에 100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모태펀드와 함께 방산·공급망 분야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펀드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 등이 운영을 총괄한다. BNK부산은행은 100억원을 출자한다. 조성된 펀드는 동남권에 소재한 방산·공급망 분야 벤처기업을 주목적 투자 대상으로 한다.



강릉시, 100일간 경제 살리기 총력전…민관 공동 실천 '박차'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는 13일 김중남 시장과 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일 프로젝트 선포식과 공동 실천 다짐을 진행했다.



[영상] '中 독자개발' C919 국제선 첫 투입…보잉·에어버스 겨냥

현재 25개 도시를 연결하는 58개 노선에서 운항되고 있으며 누적 승객은 75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국고채 금리 대체로 하락…3년물 연 3.781%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0bp 내린 연 3.781%에 장을 마쳤다.



크래프톤, 넥슨 처음 제쳤다…2분기 게임사 실적 1위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한 넥슨은 지난 1분기에 제시한 자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넥슨의 2분기 매출은 1천211억엔(1조1천390억원·환율 100엔당 940.7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다. ◇ 엔씨 '리니지 클래식' 앞세워 반등…넷마블은 비용 부담 엔씨는 올초 출시한 '리니지 클래식'과 모바일 캐주얼 인수·합병(M&A) 성과를 앞세워 반등을 본격화했다. 엔씨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1.5% 증가한 7천70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천7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천53% 증가했고, 순이익도 1천31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작년 말 출시한 '아이온2' 매출은 올해 1분기 대비 감소하며 안정화 추세를 보였지만, 2월 출시한 '리니지 클래식'이 2개 분기 연속 흥행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넷마블[251270]은 2분기 매출이 7천492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0.8% 감소한 801억원을 기록했다.



[쇼츠] 中 로봇개, 허스키 접근하자 앞발 '번쩍'

영상에서 로봇개는 시베리안 허스키의 행동이 귀찮은 듯 앞발을 들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가철도공단,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설계 착수

국가철도공단은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의 통합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SK케미칼, 2분기 매출 4천791억원…전년 동기대비 24.8%↑

SK케미칼은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4천791억원, 영업이익 31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KT&G, 전자담배 '릴' 출시 10년 맞아 브랜드 전시관 개관

KT&G는 출시 10년 차를 맞은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브랜드 전시관을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태광산업, 특수섬유 모다크릴 증설 1천500억 투자…생산력 2배로

2028년 6월 상업생산 시작…2030년 세계 점유율 33% 목표 태광그룹의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은 울산 공장의 '모다크릴' 생산라인 증설에 1천500억원을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태광산업은 일본 화학기업 '카네카'에 이어 전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2021년 '모다본'이라는 패션 소재 브랜드를 선보였다. 태광산업은 이번 증설을 통해 카네카에 이은 글로벌 '톱2' 공급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마트·롯데마트 2분기 매출 증가…할인·신선식품 경쟁 격화

홈플러스 경영악화 '반사이익'에도 수백억 영업 적자…이커머스 경쟁 과제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국내 대형마트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세 둔화 속에서도 2분기에 매출을 늘렸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오프라인 유통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공고히 하는 분위기지만, 온라인 식료품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는 여전히 넘어야 할 산으로 꼽힌다. 영업손실은 271억원으로 적자 폭은 57억원 줄었다. 적자 폭은 한 해 전보다 11억원 줄었다. 대형마트 업계의 매출이 감소한 상황에서 양사의 매출이 증가한 데에는 2분기 진행된 대규모 할인전과, 경쟁사인 홈플러스의 점포 운영 중단에 따른 수요 일부 유입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모두 2분기 각종 할인전을 벌이며 고객 모으기에 주력했다. 2분기 고래잇 페스타 행사 기간 매출과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4.1% 증가했다. 국내 대형마트 점포 수는 이마트가 156개, 롯데마트 112개, 홈플러스 67개다.



관리종목 지정 첫날 '출렁'…코스닥 21곳 중 18곳 하락

상장폐지 요건 강화로 주가·시가총액 기준에 미달한 종목들이 무더기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첫날 종목별 주가 흐름이 크게 엇갈렸다. 유가증권시장 신규 지정 종목들은 일제히 거래가 정지된 반면 코스닥 종목들은 정상 거래되면서 일부 종목은 급등락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된 9개 종목은 모두 이날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반면 코스닥 신규 지정 21개 종목은 지정 공시가 전날 장 종료 이후 이뤄지면서 이날 정상 거래됐다. 장 마감 기준 이 가운데 18개가 하락하고 3개만 상승했다. 특히 시가총액 200억원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한탑은 장 초반 상한가까지 오르며 한때 기준을 회복했다. 병합 이후 주가가 1000원 기준을 웃돌 수 있는 만큼 기업가치 개선 없이 상장유지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도 실효성을 둘러싼 지적도 나오고 있다. 다만 시가총액 미달 종목은 주식병합으로 기준을 맞출 수 없다.



다올투자증권, 상반기 순이익 322억원…전년比 0.91%↑

다올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322억원을 기록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봤다. 법인영업본부는 기관 네트워크에 기반한 영업력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



농식품부, 농업 공공데이터 활용 대상에 'AI 가축 방역 내비'

제11회 농업·농촌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경기도 과천시 한국마사회에서 '제11회 농업·농촌 공공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에는 'zyra'팀의 'AI 기반 가축 전염병 사전 방역 내비게이션'이 선정돼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이를 통해 농가가 질병 발생 전에 방역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팀에는 각각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50만원이 수여됐다.



"AI 시대 전력 대전환, 수소가 답 될 수 있다"…에너지·전기·수소 학회 머리 맞대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정부의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으로 국가 전력시스템 전환이 핵심 정책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수소가 전략적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13일 한국에너지학회와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소연합,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AI 시대 전력시스템 대전환과 수소의 역할' 포럼이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국가 전력시스템 전환 과정에서 수소가 맡을 역할과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수요측 에너지시스템 재설계부터 전력계통 전환, 수소기술 상용화, 수소 기반 장주기 에너지저장까지 국가 전력시스템의 주요 과제가 단계적으로 다뤄졌다.



LH "이성훈 사장, 청와대 재직 당시 3주택 중 2주택 처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3일 이성훈 사장이 청와대 재직 당시 보유하고 있던 주택 3채 가운데 2채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게시판] 해양진흥공사, 야외 근로자에 냉방용품 지원

해진공은 지난해 해운대구와 협업해 야외 근로자에게 안전용품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도시·교통·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근로자로 지원 대상을 넓혔다. (부산=)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3일 부산전통예술관 인근 양묘장에서 수영구와 초록우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 근로자에게 1천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싱가포르 센토사 관광하고 액티비티까지"

티웨이항공이 싱가포르 대표 관광지 센토사와 제휴해 항공권 구매객에게 현지 액티비티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싱가포르 관광지 센토사(Sentosa)와 함께 '센토사 디스커버리 초이스 패스' 무료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센토사 디스커버리 초이스 패스는 여행객이 여러 관광 콘텐츠 가운데 원하는 체험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특히 센토사는 휴양과 레저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싱가포르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



[바이오스냅] 현대바이오, '페니트리움' 전립선암 임상 1상 투약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13일 '페니트리움'의 임상 1상 환자 투약이 전날 개시됐다고 밝혔다.



“24시간 AI 영상”…콘텐츠 시장 잠식하는 ‘AI 슬롭’, 플랫폼 대응 고심

미국 스트리밍 플랫폼 로쿠에 입점한 AI 콘텐츠 업체 페어그라운드 소개페이지. 인공지능(AI)으로 값싸게 대량생산한 이른바 ‘AI 슬롭’ 콘텐츠들이 TV 스트리밍 채널로까지 확산하고 있다. 가디언은 13일 미국 스트리밍 플랫폼 로쿠에 생성형 AI 영상만 24시간 송출하는 무료 광고형 채널 ‘페어그라운드 AI 크리에이터 TV’가 등장했다고 전했다. AI 콘텐츠 업체 페어그라운드가 전 세계 100명 이상의 AI 영상 제작자 작품을 모아 편성하는 채널이다. 그간 유튜브·틱톡 등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소비되던 AI 영상이 TV 스트리밍 채널로 영역을 넓힌 것이다. 조악한 영상미에도 AI 영상이 영역을 넓혀가는 배경에는 ‘압도적으로 저렴한 제작비’가 있다. 과거에는 AI 영상이 불쾌감을 유발하는 데 그쳤다면, 이제는 ‘줄거리를 따라갈 수는 있는 수준’으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AI 콘텐츠 범람에 플랫폼의 게이트키핑 능력도 시험대에 올랐다. 플랫폼들은 AI 콘텐츠를 원천 금지하기보다는 수익화 기준을 높이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2분기 여객 매출 15% ↑ '선방'…3분기 반등 노린다

아시아나항공이 화물기 사업 매각과 1500원대를 돌파한 고환율 악재 속에서도 여객 부문의 수익성을 대폭 개선하며 펀더멘털 방어에 선방했다. 여객 탑승률과 단위당 수익이 동반 상승하며 본업의 경쟁력을 입증한 가운데, 3분기에는 여름 성수기 효과와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를 통해 본격적인 실적 반등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다만 전체 실적은 화물 사업 공백과 거시경제 변수로 인해 적자를 피하지 못했다. 화물사업 매출은 지난해 8월 단행된 화물기 사업부 매각 영향으로 전년 대비 2565억원 감소한 1147억원에 그쳤다. 당기순손실은 328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2018년 BMW 연쇄화재' 8년만에 첫 민사 결론…차주들 패소(종합)

당시 잇따른 화재로 논란이 일자 다수의 민사소송이 제기됐으나 1심 결론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김석범 부장판사)는 13일 BMW 차주들이 BMW코리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들 2건에 대한 결론을 동시에 냈다. BMW 연쇄 화재 사건은 지난 2018년께 국내에서 BMW 차량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한 사건이다. 원고들은 BMW 차량의 EGR 시스템 설계의 구조적 결함이 리콜로 시정되지 않았으며, BMW코리아가 이러한 결함을 알고도 차량을 수입·판매하고 결함을 은폐·축소하는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BMW 차량 설계 결함은 리콜을 통해 모두 시정됐다는 이유에서다. 재판부는 "국토부도 결함이 시정되었다고 확인했다"며 "리콜 이후 BMW 차량 화재율은 여타 제조사 차량에 비해 높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F&F, '디스커버리' 글로벌 상표권·IP 8천만달러에 인수

인수 금액은 원화로 약 1천132억원이다. 거래 상대방인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즈는 미국 델라웨어주 법인으로, 기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의 사용권 제공자다. 인수 대상은 의류·신발·가방과 안경·선글라스, 화장품, 소매·온라인 소매 서비스 등 패션 관련 상표권이다. F&F는 이번 인수로 브랜드 소유권을 확보해 사업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로열티 비용 부담을 없애 수익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수출입은행, 첫 벤처투자조합 투자...방산 등에 200억 출자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설립 이래 처음으로 벤처투자조합을 통한 투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수은과 공급망안정화기금이 각각 200억원을 출자하며 목표 조성액은 총 1125억원이다.



KAI, 경찰청 '참수리' 15호기 계약…외산 헬기 대체 가속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경찰청과 다목적 헬기 '참수리' 추가 공급 계약을 맺으며 외산 중심이던 국내 관용헬기 시장에서 국산화 주도권을 굳히고 있다. 신속한 부품 조달과 합리적인 정비 등 국산 헬기 특유의 유지보수 강점을 앞세워 경찰, 해경, 소방 등 주요 국가기관의 핵심 치안·구조 자산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KAI는 경찰청과 수리온 기반 경찰헬기 참수리 1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과거 외산이 독점하다시피 했던 관용헬기 시장은 국산 수리온 헬기 납품 확대로 원활한 후속지원 체계가 마련되고 있다.



태광산업, 모다크릴 생산능력 2배 확대…글로벌 '톱2' 굳힌다

태광산업이 고부가가치 특수섬유인 모다크릴 생산능력을 두 배 이상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석유화학·섬유 업황 부진 속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는 대신 수익성이 검증된 사업에 투자를 집중하는 사업구조 재편의 일환이다. 태광산업은 이번 증설을 발판으로 오는 2030년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33%까지 끌어올려 일본 카네카와 양강 구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태광산업은 울산공장 모다크릴 생산라인 증설에 1500억원을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태광산업이 대규모 증설에 나선 배경에는 글로벌 모다크릴 수요 확대가 있다. 태광산업은 이번 증설을 통해 생산 여력을 대폭 확대하면서 글로벌 '톱2' 공급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포항시, 모범납세기업에 에코프로비엠·동국제강·포스로 선정

선정 기업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을 받는다.



SK하닉 ADR 매집한 서학개미…증권가 "프리미엄 과도, 격차 좁혀질 것"

국내 투자자들이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하며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적극 사들이고 있다. 그러나 증권가에선 ADR 프리미엄이 지나치게 높게 형성된 만큼, 본주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지난달 10일부터 전날까지 약 한 달간 국내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 ADR을 9억2201만달러(약 1조3000억원) 순매수했다. 국내 시장에 본주가 상장돼있고, 국내 주식보다 세금을 더 내야 함에도 투자자들이 ADR로 향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프리미엄이 꼽힌다. SK하이닉스 ADR이 본주보다 주가가 높게 형성된 만큼, 높은 수익을 얻을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기준 SK하이닉스 ADR은 154.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3천500억원대 담합' 반도체 소재 업체·임직원 재판행

경쟁업체와 가격·거래조건 담합…범죄수익 추징보전 첫 사례 3천500억원대 담합을 벌인 혐의를 받는 반도체 소재 업체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A사는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반도체 소재인 본딩와이어와 솔더볼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경쟁사들과 가격과 거래 조건 등을 담합한 혐의를 받는다. 본딩와이어는 반도체 칩과 기판을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미세 금속선이며, 솔더볼은 반도체 칩과 기판을 전기적·물리적으로 연결하는 미세 금속구다.



[현장]해군사관학교 통합·이전 추진에 들끓는 창원 진해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의 대전 통합·이전을 추진하면서 ‘군항 도시’ 경남도와 창원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창원 진해구에선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전면 투쟁을 선언했다. 13일 창원 진해구 중원로터리와 해군사관학교(해사) 정문 주변에는 ‘진해 해군사관학교 이전 결사반대’라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었다. 슈퍼마켓 주인 정모씨도 “손님도 군인이나 군인 가족, 종업원도 군인 가족, 진해는 해군 덕에 먹고사는 도시인데 군인이 빠져나가면 상권은 완전히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군 부사관으로 전역했다는 80대 홍모씨도 “해군하면 바다인데, 육지로 이전한다는 게 말이 되냐”고 했다. 해사는 1946년 해군병학교로 출발해 80년 가까이 진해 옥포만을 지키며 해군 장교의 요람 역할을 해왔다. 진해 주민들이 정부 발표에 반발하는 배경에는 과거 군부대 이전 경험이 자리잡고 있다.



BNK부산은행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금융 문턱 낮춘다"

BNK부산은행은 시각장애인의 금융 문턱을 낮추기 위해 인터넷뱅킹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한다. 13일 BNK부산은행은 시각장애인 고객이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면서 주요 금융정보를 전자점자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개인 인터넷뱅킹의 조회·이체·증명서 발급 등 43개 주요 메뉴를 전자점자 파일(BRL·BRF)로 제공한다.



DB손보, 2분기 순이익 7천111억원…작년比 54.6%↑

자동차보험은 6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80.6% 감소했다.



세제개편안에 리모델링 이주기간은 빠졌다…7만가구 '세금 비상'

정부의 실거주 중심 세제개편안이 리모델링 시장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재개발·재건축으로 집을 비운 기간은 일정 부분 실거주 기간으로 인정하면서도 리모델링 이주기간은 인정 대상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이에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화할수록 실거주 인정 여부에 따른 세 부담 차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재개발·재건축으로 집을 비운 기간에 대한 인정 기준도 마련했다. 리모델링 역시 공사를 위해 입주민들이 기존 주택을 비우고 장기간 이주해야 하지만, 이번 정부안에는 리모델링 공사기간을 거주기간으로 인정하는 내용이 빠졌다. 같은 정비사업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집을 비우는데도 사업 방식에 따라 실거주 인정 여부가 달라지는 셈이다. 실제 영향을 받는 가구도 적지 않다. 이에 리모델링 단지에서는 세제상 불이익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SK에코플랜트, AI 데이터센터 사업단 신설...조직개편

SK에코플랜트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사업단을 신설했다. 급증하는 AI DC 구축 수요에 밀도 있게 대응하고 분산돼 있던 조직과 기능을 통합하기 위한 조치다. SK그룹은 글로벌 AI 수요 확대에 맞춰 AI DC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풀스택은 인프라·하드웨어·플랫폼 등 AI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전 단계를 통합 제공하는 역량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노원구 월계시영아파트에 '모두의 우산' 400개 기부

IPARK현대산업개발이 월계시영아파트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유 우산 ‘모두의 우산’을 전달했다. 맨 앞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 서준오 노원구청장, 여덟 번째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ESG소통실장, 열두 번째 김욱진 월계시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13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 노원구 월계시영아파트에 모두의 우산 400개를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 2분기 2천951억원 영업손실…유가·환율 여파

매출 7.7% 감소한 1.5조…3분기 유가·환율 안정세에 실적 개선 기대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1조5천470억원에 영업손실 2천95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7.7% 감소했으며, 34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적자로 전환했다. 올해 2분기 원/달러 기말 환율은 1,542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07원 올랐다. 사업부별 매출을 보면 여객사업은 1조2천809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강원대·강원랜드, 공공데이터 활용 AI 개발 캠프 개최

양 기관은 캠프 기간 'K-GAMJA 협의체'를 열어 데이터 안심 구역을 활용한 강원랜드 데이터 연구와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8·13 부동산대책]이재명 정부 벌써 세번째 공급대책, ‘공급 불안’ 심리 잡을 수 있을까

정부가 13일 2030년까지 12만가구 착공 계획을 담아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두고는 ‘물량’ 자체보다는 ‘실행력’이 관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착공과 입주까지 상당히 시간이 걸려 단기간에 빠르게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매년 27만가구씩 5년간 135만가구 착공을 내세운 2025년 9·7대책, 수도권 공공부지를 활용해 도심 주택 6만가구 공급 계획인 지난 1·29대책까지 합하면 현 정부 임기인 2030년까지 착공 계획은 150만가구가 넘는다. 착공이 빠르게 되지 않으면서 공급 불안은 확산됐다. 이날 나온 대책을 두고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은 공급 기반 정상화 유도했다고 평가를 하면서도 빠른 시일 내 가격을 안정시키는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다. 정부가 대규모 주택 공급이 필요한 명분으로 ‘전월세시장 안정’을 앞세웠지만, 정작 정비사업 활성화 등 공급 대책과 상충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원주, 의료 피지컬AI 국가 실증거점 도약 시동

강원 원주가 의료기기 산업 기반에 인공지능(AI)과 의료데이터를 결합해 의료 피지컬AI 산업의 국가 실증거점 구축에 나선다. 송기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1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강원 의료·웰니스 AX 대전환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 의료·웰니스 AX 허브 조성 사업은 원주의 의료기기 산업에 AI·의료데이터·디지털트윈·피지컬AI 기술을 접목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쇼츠] 루마니아 해상서 러 '미끼 드론' 폭파

라두 미루타 루마니아 국방부 장관은 우크라이나가 해당 드론들은 자국 소유가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LG이노텍 호조에…㈜LG 2Q 영업익 2배 '점프'

㈜LG가 주요 전자 계열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9.0%, 영업이익은 92.5% 증가했다. 상표권 및 임대 수익은 12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LG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3조94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주요 연결 종속회사인 LG CNS의 2·4분기 매출은 1조5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토스증권, 오픈API 정식 출시..."대화형 주식거래 시대 연다"

토스증권이 챗GPT·클로드 등 대형언어모델(LLM)과 연동해 자연어 명령으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오픈API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별도의 코딩이나 개발 지식 없이도 AI와 대화하듯 시세를 조회하거나 주식을 사고팔 수 있도록 투자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토스증권 오픈API'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하나의 통합 API를 통해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모두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가장 큰 특징은 AI 대화형 인터페이스와의 연동이다.



'동전주' 관리종목 기업 '가처분' 준비…소송전 번지나

단순 주가·시가총액을 기준으로 관리종목을 지정하는 것이 부당한 지를 두고 법적 다툼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투자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들은 관리종목 지정 기업들과 함께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앞서 대법원은 충남방적이 거래소를 대상으로 낸 상장폐지 결정 무효소송에서, 회사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상장폐지를 결정한 것은 위법하다고 판결했다. 상장폐지 요건이 당초 예정보다 빠르게 시행된 점도 쟁점으로 지목된다. 다만 관련 판례가 부족한 만큼 법원 판단은 미지수다. 이 변호사는 "관리종목 지정 관련 판례는 사실상 아예 없는 수준으로 봐도 된다"며 "법원이 실제로 주장들을 어느 정도 받아들일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효성 조현준 회장 상반기 보수 66억2천500만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상반기 보수로 ㈜효성과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에서 총 66억2천500만원을 수령했다.



공정위, 정유 4사 '타사 제품 판매 제한' 현장 조사

앞서 공정위는 2008년 한 주유소에서 특정 정유사의 제품만 팔도록 하는 '상표 표시제'를 폐지했다.



"고수온 피해 막자" 경남 남해안 시군 양식어류 잇단 긴급 방류

통영·고성·남해 등 수백만마리 풀어줘…전 해역 고수온 특보 속 5만6천여마리 폐사 신고 경남지역 모든 해역에 고수온 특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도내 남해안 지자체들이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양식어류 긴급 방류에 나서고 있다. 이날 통영시는 7개 어가에서 우럭(조피볼락) 52만마리를 긴급 방류했다. 통영시와 인접한 고성군도 이날 지역 내 6개 어가에서 가숭어와 조피볼락 등 어종 총 46만5천마리를 긴급 방류했다.



진천 건축자재 제조 공장서 불…1명 전신 화상(종합)

진천 건축자재 제조 공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 영상 닫기 진천 건축자재 제조 공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 [충북소방본부, 진천소방서 제공.



한국항공우주, 경찰청과 '참수리' 헬기 1대 추가 계약

참수리는 육군 기동헬기 수리온을 경찰 임무에 맞춰 개조·개발한 다목적 헬기다.



국고채 금리 대체로 하락…50년물 최고치 경신(종합)

13일 국고채 금리가 대체로 하락했다. 국고채 50년물 금리는 이날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0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781%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298%로 0.4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9bp, 1.1bp 하락해 연 4.016%, 연 3.616%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619%로 3.2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5bp 하락, 0.6bp 상승으로 연 4.680%, 연 4.587%를 기록했다. 최근 초장기물 국채 금리는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등락 중이다.



조선대 연구팀, 저휘발성 폭발물 증기 감지 센서 개발

조선대학교는 13일 반도체화학과 손홍래 교수 연구팀이 검출이 어려운 저휘발성 폭발물 증기 감지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협, 창립 65주년 기념식 개최…700여 명 참석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이 창립 65주년을 맞아 13일 서울시 중구 본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차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농업인 단체장, 조합장, 임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 삼례농협 강신학 조합장과 전북 농업인 안흥섭 씨가 철탑산업훈장을, 전남 농업인 박주남 씨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한국청과, 부여군 귀농·귀촌인 대상 농산물 유통 교육 실시

지난 12일 서울 가락시장 한국청과에서 부여군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 40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G, 릴 브랜드 전시관 '릴 아카이브' 서울 개관

'릴 아카이브'는 '릴'의 성장 과정과 제품 철학을 전시관 형태로 구현한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아카이브 내부에는 디바이스 전시와 소개 영상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릴 브랜드의 혁신 과정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농특위, 태양광 분과 회의서 햇빛소득마을 추진 방향 논의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지난 12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 제4차 태양광에너지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차 햇빛소득마을 공모 신청 현황과 세부 분석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햇빛소득마을의 실질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영농형태양광법 시행을 앞두고 사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방안도 모색했다.



농진원-하림, 축산 유망기업 발굴 업무협약 체결

13일 전북 익산 하림 본사에서 이석형 농진원장과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진원 제공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하림이 13일 전북 익산 하림 본사에서 축산 분야 유망기업 발굴과 농업기술 실증,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역량과 시설을 바탕으로 그린바이오 분야의 창업·벤처기업을 선정하고, 이들이 개발한 혁신 기술을 실제 축산 현장에서 시험해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농진원과 하림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 결과와 혁신 기술이 실제 농가와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마트, 2분기 별도 영업익 64% 증가…트레이더스 성장(종합2보)

이마트는 2분기 별도 기준 순매출이 4조1천145억원으로 한 해 전보다 3.6% 늘었다고 13일 공시했다.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4조4천428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256억원이었다. 연결 기준 순매출은 6조9천15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이마트(별도 기준) 2분기 총매출을 세부적으로 보면, 할인점(대형마트) 매출은 한 해 전보다 0.2% 늘어난 2조7천920억원이었다. 할인점(대형마트)은 지난 2분기 271억원의 영업적자를 봤다. 적자 폭은 전년 동기 대비 57억원 줄었다. 대표 할인 행사 '고래잇 페스타' 기간 매출과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8.8%, 4.1% 증가했다. 트레이더스 매출은 한 해 전보다 10.3% 늘어난 9천927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346억원이다. 2분기 방문 고객 수도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다. 다만, 적자 폭은 전년 동기 대비 15억원 줄었다. 신세계프라퍼티 매출은 814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이었다.



농협 창립 65주년…강호동 "농업소득 3천만원 달성할 것"

농협은 13일 서울시 중구 중앙회 본관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과 범농협 표창이 이어졌다. 전북 삼례농협 강신학 조합장과 전북 농업인 안흥섭 씨가 철탑산업훈장을, 전남 농업인 박주남 씨가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총 13명이 정부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또 범농협 26개 사무소가 우수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창립 기념 표창을 받았다.



고수온에 경북 동해안 물고기 151만마리 폐사…수온은 차츰 하강

올해 경북 동해안에서 고수온에 따른 양식장 물고기 피해가 150만마리를 넘어섰다.



"모종이 다 말라 죽었다"…청주 양채류 폭염 피해 속출

재배면적 30㏊ 중 10∼15㏊ 피해…시, 급수장비 등 지원 "비는 안 내리고 폭염까지 이어지면서 모종이 모두 말라 죽었습니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 사이 폭염에 비까지 내리지 않으면서 최씨가 재배하는 브로콜리 6.6㏊ 중 절반가량이 1차 정식(옮겨심기) 이후 피해를 봤다. 최근까지 이어진 극한 폭염에 지난달 하순 정식한 양채류 고사 피해가 대거 발생했다. 이 영향 탓에 지난달 말 정식한 어린 묘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고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차바이오텍, 상반기 영업손실 589억원…매출은 7% 증가

차바이오텍은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이 5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적자 규모가 커졌다고 13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 증가한 6천461억원이었고, 당기순이익은 28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차바이오텍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 첨단 재생의료 연구개발 투자 등이 적자 지속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한국 반도체주 숨통 트이나··· 미국 물가 상승률 둔화, 연준 금리 동결 기대↑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나흘째 나란히 상승하면서 13일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6000조원대를 회복했다. 전날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해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줄어들고, 미국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업체의 호실적이 나오자 국내 반도체주에 호재로 작용한 것이다. 이날 코스피는 234.30포인트(3.56%) 오른 6813.34로 장을 마쳤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6000조원을 회복한 건 지난달 23일 이후 15거래일 만이다. 지수 상승에 영향을 준 건 전날밤 나온 미국 물가 지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7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3.5%) 대비 상승률이 둔화했다. 지난 7일 발표된 7월 미국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는 전월 대비 2만3000명 감소해 8만명이 늘어날 것이란 시장 전망과 크게 어긋난 바 있다.



성호전자 "자회사 디이에스홀딩스 주식 200억원에 추가취득"

코스닥 상장사 성호전자는 반도체 냉각기 제조 및 판매 자회사 디이에스홀딩스의 주식 5만주를 20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성호전자의 디이에스홀딩스 지분율은 100%가 된다. 코스닥 상장사 성호전자는 반도체 냉각기 제조 및 판매 자회사 디이에스홀딩스의 주식 5만주를 20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장특공 한도 올리고 ISA 가입제한 없애야"… 세제개편안 곳곳서 보완 목소리

장기보유특별공제는 10억원인 공제 한도를 높이고, 비거주 1주택자의 거주기간 인정 요건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제한을 없애고, 가업상속공제의 사후관리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이중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장기보유특별공제와 관련해 "공제 한도 10억원은 너무 낮다"며 "부동산 가격이 많이 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도 역시 높이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예외 규정도 손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제도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중교 교수 역시 "부득이한 사유로 비거주할 경우 거주기간으로 인정하는 기간도 3년에서 5년 정도로 늘려주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오종문 동국대 교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라는 이유만으로 ISA 등 조세특례 상품에서 배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일률적인 가입 제한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동정] 배경훈 부총리, '강원 AX 대전환' 착수보고회 현장 소통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강원 AX 대전환' 프로젝트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지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배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누가 AI를 잘 적용해 새로운 성장체계를 만들어내는가가 앞으로의 경쟁"이라며 AI를 통한 성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원도의 의료·헬스케어 인프라를 바탕으로 의료·웰니스 분야 AX 대전환을 추진하며, 내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8년 본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투, KDB생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한국투자금융지주가 KDB생명보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13일 파악됐다.



샤브올데이, 이달 경찰·군인·소방관이면 일행당 10% 할인

참여 매장 정보는 샤브올데이 공식 홈페이지·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거주 완화·보유공제 일부 유지"…전문가들 세제 보완 주문(종합)

이중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부득이한 사유로 비거주할 경우 거주기간으로 인정하는 기간도 3년에서 5년 정도로 늘려주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이 교수는 장특공제 개편에 대해서도 한도와 공제 방식의 보완도 주문했다. 그는 "부동산 가격 상승을 고려하면 10억원으로 설정된 장특공제 한도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문윤상 한국개발연구원(KDI) 부동산연구팀장은 "다주택자에 대해 공정시장가액비율 등을 차등화한다면, 주택 수에 대해 과세하지 않겠다는 취지가 세율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간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강경훈 동국대 교수는 "중장기적으로는 상급지 수요를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집값이 좀 잡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조세정책은 공급 정책과 맞물려 효과가 나타난다"며 "공급 확대 정책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오종문 동국대 교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라는 이유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조세특례 상품에서 배제하는 것과 관련해 "ISA 가입 요건 자체를 없애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정부 측에선 김병철 재정경제부 조세총괄정책관이 토론회에 참석했다. 김 정책관은 ISA, 주가 누르기 방지법 등과 관련해 "입법예고 기간 국민 의견을 수렴해서 합리적 방안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말헀다.



'AI 시대 외로움 해법은'…KAIST서 18일 글로벌 콘퍼런스

한국과학기술원은 오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전 본원 정근모콘퍼런스홀에서 'AI 시대 외로움 글로벌 콘퍼런스: AI 기반 외로움 측정 지표 AI-LOVI 출범'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속보] 한국금융지주, KDB생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국금융지주가 KDB생명보험 인수와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 부산 동구 'KRX지역아동센터' 개소식…"지역 아동 성장 지원"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맨 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13일 부산 동구 '어깨동무수정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KRX 지역아동센터 개소식'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는 13일 부산 동구 '어깨동무수정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완공을 기념하는 'KRX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아름다운재단 ‘사회적 상속기금’ 출범···다음 세대 위해 자산 환원한다

공동체의 도움을 받아 형성한 자산 일부를 다음 세대를 위해 환원하는 ‘사회적 상속기금’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아름다운재단과 시민모임 ‘사회적 상속 마중물’은 13일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사회적 상속기금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회적 상속은 교육과 제도, 공동체 등의 도움을 받으며 형성한 자산 일부를 다음 세대를 위해 환원하는 것을 뜻한다. 이에 사회적 상속의 취지에 공감한 각계 123명이 뜻을 모아 아름다운재단에 사회적 상속기금 출발의 마중물로 1억2000만원을 조성했다. 시민 참여를 통해 그 규모도 확대한다.



스위스그랜드호텔 부지 PFV에 매각…키움증권 4천500억 브릿지론

키움증권은 부지 매입 잔금과 초기 사업비 등에 쓰일 약 4천500억원 규모의 브릿지론을 단독으로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진 취임 1년, 주가조작 엄단·주주보호 강화...모험자본 확대도 속도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인지수사권을 도입해 주요 사건을 강제 수사로 신속히 전환하는 한편, 대규모 유상증자와 계열사 합병, 자기주식 공시 등에 대한 감독도 강화했다. 향후에는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도 이어가며 자본시장의 신뢰 회복과 생산적 금융 전환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년 간 불공정거래 척결을 통해 시장질서를 확립하려 한 점이 이 원장의 금융투자업권 관련 대표 성과로 꼽힌다. 금감원 자본시장특사경은 지난 4월 도입된 인지수사권을 활용해 미공개정보 이용·선행매매 사건 2건을 6월 인지수사로 전환한 뒤 7월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지난해 7월 36명에서 올해 6월 말 90명으로 2.5배 확대됐다. 공시 감독을 통한 일반주주 보호에도 힘을 실었다. 금감원은 지난 7월 제약·바이오 공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민생금융범죄 대응체계 고도화... 소비자 중심 감독 거버넌스 확립

금융감독원이 이찬진 원장(사진) 취임 1주년 성과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민생금융범죄 대응 체계 고도화를 꼽았다. 금감원은 13일 '이찬진 원장 취임 이후 주요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배포하고 이 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이 원장 취임 후 모든 금융소비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감독 거버넌스를 소비자 중심으로 바꿨다. 원장 직속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원회를 통해 감독·검사 및 제도 개선 사항을 소비자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소비자위험대응협의회를 통해 잠재적 위험을 포착·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대통령이 연일 강조하고 있는 민생금융범죄 대응에서도 성과를 냈다. 금감원은 시장질서 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강조했다.



"K-프랜차이즈, 아세안 교두보 '싱가포르' 간다"...코트라, 현지 전시회서 한국관 운영

코트라가 13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 프랜차이즈&라이선싱 전시회'에서 운영하는 한국관 전경. 코트라 제공. K-뷰티·K-푸드에 이어 K-서비스 대표 주자인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K-컬처의 중심지인 싱가포르에서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선다. 13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싱가포르 프랜차이즈&라이선싱 전시회'에 K-프랜차이즈 기업 8개사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이 전시회(FLAsia)는 세계 프랜차이즈 협회 창립 회원인 싱가포르 프랜차이즈협회가 주관하는 아세안 대표 서비스 전문 B2B 박람회로, 지난해에는 50여개국에서 4500여명이 참관했다. 고려할 부분도 있다. 아세안 최고 수준의 임차료, 일부 업종에 적용되는 현지인 필수 고용 비율 규제, 다국적 프랜차이즈 간 경쟁 등이 진출 전 점검해야 할 요소로 꼽힌다.



금감원 “주가조작범 시장 퇴출, 적극 집행하겠다”

금융감독원이 주가조작범의 주식 시장 퇴출을 적극적으로 집행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이 언급한 시장 퇴출 조치는 증권거래 제한 및 상장사 임원 선임 제한 등을 의미한다. 이를 위한 자본시장법이 지난 2024년 개정되고 지난해 4월 시행령 개정안도 시행됐지만 실제 집행된 사례는 없다. 회계 조작 유인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론 상시 점검에 나선다. 금감원은 중대한 회계 부정행위에 대해선 엄정하게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신탁수수료 설명의무 준수 등 불완전 판매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공급정책의 경우 현실적 제약 요소도 많다. 소요 기간도 길어 더욱 특별한 각오를 가지고 전방위적인 공급 총력전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회계 담당 공무원이 거래처 계좌정보를 임의로 변경해 공금을 빼돌리지 못하도록 시스템 통제도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일부 지방의원의 수의계약 특혜 의혹과 지방정부 회계 담당 공무원의 공금 횡령 사건에 대응해 이런 내용의 지방계약·공금관리 제도 개선 대책을 13일 내놨다. 코스피 3.56% 급등, 6,800선 회복…나흘연속 상승 13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흘째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소방청은 13일 오후 6시까지 가동할 예정이던 국가소방동원령을 당분간 연장하고 경남 지역에 대한 급수 지원 활동을 계속 이어간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에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초 경남 4선인 김 의원을 비롯해 여야 의원들과 함께 골프를 쳤다. 국힘, '보완수사 폐지' 형소법에 헌법소원…"형사사법 해체입법" 국민의힘은 13일 검사의 직접수사권과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 둔화…서초·강남은 하락 전환 최근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로 고가 주택 보유자들의 세금 부담이 커진 가운데 서울 강남권 주요 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약세로 돌아섰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둘째 주(8월1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평균 0.21% 상승했다.



"정비사업 1년 이상 앞당긴다" 조합 설립 동의율 75→70%로

"조합 설립 동의율을 70%에서 75%까지 높이는 데 굉장히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이정택 자양3동 재개발추진준비위원회 위원장) 정부 공급 대책에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율 완화' 내용이 포함되면서 그동안 정비사업이 정체됐던 지역에 숨통이 트일지 주목된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율 완화다. 그동안 재개발 조합을 설립하려면 토지 등 소유자 75%의 동의율이 필요했다. 이 가운데 동대문구 전농13 재개발 사업의 경우 조합 설립 동의율이 71%로 이미 70%를 넘어섰다. 영등포구 당산1 재개발 사업도 동의율이 70%를 기록 중이다. 동대문구 휘경5 재개발 사업이 67%, 동대문구 용두동 39-361 재개발 사업 64.9%, 성북구 종암8 재개발 사업이 64%의 동의율을 확보했다.



서울시, 용산정원 지켰다… 신규택지에서 제외

근조화환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주민들이 '용산 어린이정원을 지켜달라'는 의미를 담은 어린이들의 그림을 근조화환에 전시했다. 주민 제공 정부의 8·13부동산 대책에는 그간 주택 공급의 유력 대상지로 거론된 용산 어린이정원과 강남권 일대 그린벨트가 담기지 않았다. 공급을 대폭 늘리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갈등을 최소화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물량 등 기존 협상에 집중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교통·교육·상업문화시설 등 인프라를 모두 갖춘 서울 도심 내 주택을 확대해 서울 수도권 집값을 안정화할 수 있다는 기조에서다. 하지만 이번 대책에서는 일단 이들 부지가 제외됐다. 미래 세대의 자산인 녹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은 최후의 수단이어야 한다는 것이 서울시의 입장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용산구는 이미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물량을 두고 줄다리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주택·개발업계 공급대책 환영 "자금조달·사업여건 개선 기대"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디벨로퍼협회가 정부의 주택 신속공급·금융 종합대책에 대해 민간 주택사업의 자금 조달과 사업 추진 여건을 개선하는 조치라며 환영 입장을 냈다.



상폐 갈림길 선 코스닥 21개 종목…18개 줄줄이 주가 하락

뉴시스 상장폐지 요건 강화로 주가·시가총액 기준에 미달한 종목들이 무더기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첫날 종목별 주가 흐름이 크게 엇갈렸다. 유가증권시장 신규 지정 종목들은 일제히 거래가 정지된 반면 코스닥 종목들은 정상 거래되면서 일부 종목은 급등락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된 9개 종목은 모두 이날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반면 코스닥 신규 지정 21개 종목은 지정 공시가 전날 장 종료 이후 이뤄지면서 이날 정상 거래됐다. 장 마감 기준 이 가운데 18개가 하락하고 3개만 상승했다. 특히 시가총액 200억원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한탑은 장 초반 상한가까지 오르며 한때 기준을 회복했다. 주가 미달 기업들은 주식병합 등을 통해 기준 회복에 나서고 있다. 병합 이후 주가가 1000원 기준을 웃돌 수 있는 만큼 기업가치 개선 없이 상장유지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도 실효성을 둘러싼 지적도 나오고 있다. 다만 시가총액 미달 종목은 주식병합으로 기준을 맞출 수 없다.



신한투증 '라이트 상품' 채권 한달만에 1천억 판매

신한투자증권이 지난달 선보인 '라이트' 채권 상품이 출시 한 달 만에 1000억원 넘게 판매됐다. 라이트 채권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NH투증, 코스콤과 토큰증권 사업모델 발굴 협력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코스콤 본사에서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와 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이 코스콤과 손잡고 오는 2027년 토큰증권 제도 시행에 대비한 사업 기반 구축에 나선다. 체결식에는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윤창현 코스콤 사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재배부터 수확까지… 농부 로봇 만든다

대동 제공 대동은 레인보우로보틱스와 13일 서울 서초구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애그로이드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동 나영중 그룹경영 부사장, 대동로보틱스 강성철 대표, 대동에이아이랩 최준기 대표,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정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후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상부 플랫폼에 대동의 하부 구동체를 결합, 1차 프로토타입을 완성했다.



기회의 문 넓어진 '모두의 창업'… 두 배 늘린 1만명 뽑는다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규모가 두 배로 확대된다. 2차 사업에서는 예비창업자를 전체 선발 인원의 80% 이상, 비수도권 창업자를 70% 이상 선발한다. 모두의 창업은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 창업에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초기 활동과 보육, 경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1차 사업 선발 인원 5000명의 두 배 규모다.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창업자를 70% 이상 선발할 계획이다. 2차 사업 공고는 오는 20일 시작된다. 중기부는 10월 초 합격자를 발표한 뒤 11월까지 초기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대학의 창업동아리들이 해커톤 방식으로 경쟁하는 '모두의 창업 대학 리그'와 청소년 창업팀에 실습·체험형 창업 경험을 지원하는 '모두의 창업 청소년 리그'를 운영한다.



중견기업 56% "하반기 수출 늘 것"

업종별로는 고무·플라스틱(75.0%)과 식료품(71.4%)의 기대감이 높았다. 중견기업들은 수출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주요 수출국 경기 회복(43.6%)과 정치·사회적 불확실성 완화(40.7%)를 꼽았다.



"언제 더워질지 몰라" 현장 근로자 챙기는 기업들

영상 40도를 오르내리던 폭염이 한풀 꺾였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열질환 예방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 전원을 대상으로 이틀 동안 쉬는 날을 지정했다. CJ대한통운은 온열질환 예방뿐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택배기사를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한다. 지난 2013년 택배기사 건강검진 제도를 도입한 뒤 올해까지 14년째 운영 중이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권장하고,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식염포도당과 텀블러도 지급한다. LX하우시스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 뒤 운영 중이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다.



솔루엠 "미국 자회사 주식 425억원어치 추가취득…지분율 100%"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4일이다.



"'SK이노 참여' 베트남 꾸잉랍 LNG 발전소, 추진 일정 대비 지연"

SK이노베이션이 참여하는 베트남 응에안성 꾸잉랍 LNG 발전소 사업의 추진 속도가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어 현지 당국이 조속한 절차 완료와 걸림돌 해소, 사업 추진 가속화를 요구했다. 1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응에안성 인민위원회는 지난 11일 개최한 꾸잉랍 LNG 발전소 프로젝트 추진 현황 점검 회의에서 해당 사업의 진행 속도가 당초 계획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응에안성 산업무역국는 이번 달 내로 프로젝트의 상세 추진 일정을 재검토 및 재수립하도록 지시받았다. 아울러 8월 내로 현지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법인 설립을 완료해야 한다.



숱한 위기속 18兆 투자 뚝심…글로벌 허브공항 토대됐다

인천국제공항이 올해 상반기 개항 이래 처음으로 국제선 여객 실적 '세계 1위'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린 이면에는 위기를 기회로 바꾼 선제적 인프라 투자와 압도적인 항공 네트워크 경쟁력이 자리 잡고 있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이 세계 1위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 도약한 최우선 비결로는 단연 '4단계 확장 사업'을 통한 적기 인프라 확충이 꼽힌다. 인천공항은 지난 2024년 11월 4단계 건설 사업을 완료하며 연간 여객 1억 6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메가 허브 공항으로 거듭났다. 1992년 기공식 이후 4단계에 걸쳐 총 18조170억원이 투입된 뚝심 있는 국책 사업이 결실을 맺으며, 폭발적 글로벌 항공 수요를 병목 현상 없이 유치할 수 있었다.



AI 시대 전력 대전환 해법 떠오른 '수소'

현대차그룹 제공 정부의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으로 국가 전력시스템 전환이 핵심 정책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수소가 전략적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13일 한국에너지학회와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소연합,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AI 시대 전력시스템 대전환과 수소의 역할' 포럼이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국가 전력시스템 전환 과정에서 수소가 맡을 역할과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태광산업, 특수섬유 '모다크릴' 생산력 2배 확대

태광산업이 고부가가치 특수섬유인 모다크릴 생산능력을 두 배 이상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태광산업은 이번 증설을 발판으로 오는 2030년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33%까지 끌어올려 일본 카네카와 양강 구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태광산업은 울산공장 모다크릴 생산라인 증설에 1500억원을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태광산업이 대규모 증설에 나선 배경에는 글로벌 모다크릴 수요 확대가 있다.



그린벨트 해제해 주택 공급 두고 “이미 훼손된 곳” “복원이 우선”

정부가 8·13 부동산대책에서 주택 공급 카드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꺼내들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는 보전 가치가 낮은 그린벨트 지역을 고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훼손된 그린벨트는 복원의 대상이며 미래세대를 위해 남겨둬야 한다는 반론도 나온다. 이날 발표에선 빠졌지만 향후 서울 용산어린이정원과 강남권 그린벨트가 택지 후보지로 올라올 가능성이 남아있다. 8·13대책 신규 택지에 포함된 그린벨트 지역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고려대학교 덕소농장 일대다. 정부는 연내 신규 택지 7만3000호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과 인접 수도권의 그린벨트를 모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혀 추가 해제 가능성을 내비친 상태다. 문제는 이번에 그린벨트 해제로 신규 택지를 확보하면서, 착공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훼손된 그린벨트를 복구한다는 취지의 규제도 함께 완화했다는 점이다. 현행 공공주택 특별법 등에 따르면 그린벨트 해제 면적의 10~20%를 공원·녹지로 조성하거나 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서울시는 이날 그린벨트 해제에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식약처, 신고없이 수입한 중국산 양배추칼 회수

식약처는 제이에스제이가 신고 없이 해당 제품을 수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같은 조처를 내렸다.



모아데이타, 20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

제3자배정 대상자는 느루토투자조합1호(316만9천572주)다.



우리은행 인니 법인, 상반기 순익 619% 급증

우리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이 올해 상반기 비용 효율성을 크게 개선하면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9% 급증한 약 5940억9000만루피아(약 465억원)를 기록했다. 영업비용 대비 영업수익 비율(BOPO)도 88.42%로 낮아지며 수익성과 비용 관리가 동시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 부담도 줄었다. 이자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5.45% 감소한9424억7000만루피아(약 738억원)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338억루피아(약 183억원)로 112.33% 증가했다.



LG엔솔 상반기 가동률 52.8%로 반등…미국 GM 합작공장 재가동(종합)

작년 연간 평균 가동률인 47.6%와 비교해 5.2%포인트 늘며 반등했다.



효성 동나이 법인, 베트남 떠이닌성과 협력·투자 기회 논의

배인한 효성 동나이 법인장(오른쪽)이 지난 12일 떠이닌성 인민위원회 지도부와 협력·투자 기회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베트남 떠이닌성 제공 효성그룹 베트남 법인인 효성 동나이가 베트남 떠이닌성 정부와 산업·에너지 분야의 신규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향후 구체적인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사전 조사 차원이다.



이일용 대표,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공영홈쇼핑 제공 이일용 공영홈쇼핑 대표이사가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정기선 회장 "10년·20년 뒤 내다보는 리더십 필요"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된 상황에서도 우리 그룹은 대부분의 사업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하면서도 장기적 안목 기반의 의사결정을 거듭 역설했다. 이어 "단기 성과에 매몰되지 않고 10년·20년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경영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가계부채 총량 여력 두 배로"…대출 오픈런 줄어들까?[CBS뉴스룸]

"공급 측면에서는 주택 공급을 앞당기는 금융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수요 측면에서는 투기적 수요는 철저히 차단하되 실수요자의 자금 애로는 세심하게 배려하는 방안입니다. (중략) 이에 투기로 가는 돈은 더 촘촘히 관리하고 주택공급과 실수요에 필요한 금융은 더 힘 있게 뒷받침하겠습니다." [앵커]부동산 대책의 한 축이 '공급'이라면 다른 한 축은 '금융 대책'인데요. []네, 그렇습니다. [인서트]이와 함께 재개발, 재건축 이주비와 신축 아파트 중도금·잔금대출도 앞으로는 별도로 관리하기로 해 대출이 상대적으로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앵커]청년 실수요자를 위한 금융 대책도 나왔는데 어떤 지원들이 있나요? []이른바 결혼 페널티라고 하죠. 집값의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고 월 85만원 수준의 원금과 이자만 갚으면 내 집에서 살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상당수 청년들은 아파트를 선호한다는 점은 걸림돌로 꼽힙니다. [앵커]애초에 투기 수요를 잡기 위해 대출을 막았던 건데, 기조가 바뀌는 건가요? []그건 아닙니다. [앵커]내년부터 투기 목적의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해서는 전세대출 보증이 제한된다고요?



[단독]‘부동산대출사기’ 당한 은행 더 있다···지방은행·상호금융까지 총 1400억 규모

‘부동산 허위 분양 대출 사기’가 5대 시중은행은 물론 지방은행, 상호금융권에서 총 1400억원 규모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향후 경찰 수사 과정에서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지난 12일 알려진 대출사기는 국민·신한·우리·기업은행 등 4곳에서 총 490억원 규모였으나 실제로 사실상 모든 은행이 사기 행각에 당한 것이다. 나머지 은행들은 사기 금액이 공시 기준에 미치지 않아 공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기 행각에는 다수 부동산 시행사와 브로커가 개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저축은행에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대출사기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시, 정부 '경마공원 이전·방첩사 2029년 착공'에 반발

과천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가 발표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과천 경마공원과 방첩사 부지에 9천800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설 이전과 인허가 절차를 병행해 부지 조성을 서두르고, 오는 2029년 12월 주택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과천시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이미 주요 인프라가 포화상태인 점을 우려하고 있다.



반도체·이차전지 등 규제 풀어... 4조원대 민간투자 물꼬 터준다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2조5000억원의 투자가 신속히 집행되도록 현지 공장 증설을 막아온 건축허가 규제를 완화한다. 구 부총리는 "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현장대기 프로젝트의 신속한 가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반도체 분야에서는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된 악성 규제를 푼다.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공장 증설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증설에 대한 별건 건축허가를 허용했다. 허가가 날 때까지 증설 투자가 연쇄적으로 지연되는 문제가 생겼다. 주환욱 재정경제부 정책조정관은 "건축 허가 규제가 풀리면 2조5000억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가 조기에 집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기업에 대한 비과세 특례도 확대한다. 이를 통해 8000억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가 신속 집행될 전망이다. 35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기대된다.



SK하이닉스 글로벌 성장TF장에 윤풍영 SK수펙스 사장

윤풍영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장이 SK하이닉스의 글로벌 성장 태스크포스(TF)장으로 임명됐다.



월세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 청년 4억이하 非아파트 매수 지원[8·13 부동산 대책]

세부적으로 보면 '청년 주거지원 3종 세트'를 출시하고, 청년 보편형 전세임대제도도 도입한다. 아울러 혼인신고로 신혼부부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책 대출과 청약 제도도 개선하기로 했다. 13일 정부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청년의 '자가·반전세·월세' 등 주거형태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청년 주거지원 3종 세트'를 도입한다. 전세 수요자를 위해서는 현행 청년특례 전세대출 보증의 지원 대상 및 대출 한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청년 주거지원 3종 세트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적지 않다. 새 상품은 지원 한도를 2억4000만원으로 높이고, 소득 및 자산 기준도 완화된다. 정책 대출 시 결혼 페널티 개선 방안도 눈길을 끈다.



연체 채권 못 놓는 대부업체에 채찍 드나

장기 연체 채무자 구제를 위한 정부의 배드뱅크인 새도약기금이 가장 많은 연체 채권을 보유한 대부업체를 설득하지 못하면서 운영에 난항을 겪고 있다 .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대부업체의 새도약기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 방안과 패널티 방안을 동시에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새도약기금은 금융사가 보유한 장기 연체채권을 매입해 소각하거나 채무를 조정하는 일종의 배드뱅크다.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장기 연체채권 약 11조7378억원을 매입했다. 당초 금융위는 오는 10월 말까지 새도약기금 채권 매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대부업체의 협약 가입을 이끌지 못하면서 완료 시기를 더이상 못 박아두지 않기로 했다. 목표 시한을 두는 것이 대부업체와의 협상에서 더욱 불리할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 상반기 순익 2兆…전년 대비 34% 늘어

삼성생명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967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같은 기간(1조4711억원)보다 33.8%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지배주주 연결 순이익도 전년 같은 기간(1조3941억원)보다 35.8% 증가한 1조8935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생명 전직원 "AI비서와 일해요"

한화생명은 사내 업무에 생성형 AI 솔루션 'M365 코파일럿(Copilot)'을 본격 적용한다고 13일 알렸다. 그간 금융사는 망분리 규제로 인해 생성형 AI 활용에 제약이 있었는데, 올해 초 금융위원회가 금융분야 망분리 규제를 개선하면서 그 허들이 낮아졌다. 한화생명은 지난 5월부터 직원 대상 교육과 현업 주도의 업무 혁신 문화를 조성하며 적응 기간을 가졌다.



2금융 내몰린 대출난민… 가계대출 총량 완화로 숨통틔나

은행권의 신규 대출 여력이 늘면서 고금리 대출로 밀려난 실수요자들의 부담도 일부 완화될 수 있어서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비은행금융기관의 지역별 가계대출 잔액은 328조2159억원으로 올 들어 11조3817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비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액은 9조7922억원으로, 5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증가폭을 넘어선 셈이다. 비은행금융기관의 전체 가계대출 증가분 중 약 44%(4조9818억원)가 서울·경기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난 5월 기준 비은행금융기관의 주택 관련 대출 잔액은 148조121억원으로 올해 들어 14조1008억원 늘었다. 올 들어 주요 은행들은 가계대출 총량 관리의 일환으로 대출 한도를 축소하거나 신규 취급을 제한해 왔다. 다만 가계대출 총량 규제 완화가 실수요자의 대출 여건을 얼마나 개선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농협銀, 지역신보에 100억원 특별출연

이를 바탕으로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은 마을기업 등 지역기반 기업을 대상으로 15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반 기업은 지자체 협약대출과 연계한 이차보전을 통해 금리 부담을 낮출 수 있다.



"가용방법 총망라… 공급 속도 방점" "실효성 의문… 전월세난 대책 없어"[8·13 부동산 대책]

정부가 13일 발표한 공급 대책을 두고 전문가들 입장은 엇갈렸다. 특히 가장 시급한 '전월세난 해결 대책'이 빠졌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날 와 만난 전문가들은 "정부가 공급 관련 여러 고민과 노력을 했다는 것은 인정한다"고 입을 모았다. 실효성 높은 대책으로는 민간 공급 금융지원이 제시됐다. 반면 이번 대책이 실제 시장에 미칠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도 많았다. 전월세난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점도 비판 대상이 됐다. 비아파트 규제 해소와 관련해서는 우려 사항이 나왔다.



인천공항 ‘세계 1위’... 두바이·히드로 제쳐

인천국제공항이 중동과 유럽 주요 허브 공항을 제치고 개항 이래 처음으로 올해 상반기 국제선 여객 실적 '세계 1위'에 올라서는 쾌거를 이뤘다.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위기로 인해 발생한 환승 수요를 흡수하고, 선제적 인프라 확장을 통해 항공 네트워크를 선점한 결과로 풀이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 상반기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3839만명(잠정치 기준)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2002년 세계 10위로 출발했던 인천공항은 2018년 5위, 2024년 3위를 거쳐 올해 1위로 올라섰다.



수도권 ‘23만+α’ 공급… 대출총량 2배 확대[8·13 부동산 대책]

정부가 13일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 강서와 경기 남양주·광주에 2만7200가구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3곳을 공개하는 등 수도권 추가 공급 효과는 23만가구+α로 추산했다. 나머지 7만3000가구+α 규모의 후보지는 연내 발표한다. 이날 서울 유일 신규 공급지인 강서구 염창동 염창공원 부지 모습.뉴스1 정부가 서울 강서구 염창동,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경기 광주시 장지동 등 신규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3곳에 2만7200가구를 공급한다. 연내 7만3000가구+α 규모의 후보지를 추가로 발표해 수도권 신규 택지를 10만가구+α까지 늘린다. 기존 공공택지 조기화와 도심·민간 공급 지원을 더한 추가 공급 효과는 23만가구+α로 추산했다. 정부는 나머지 신규 택지 7만3000가구+α의 입지를 연내 공개한다.



'억대 성과급' 삼전닉스, 주담대 한도 묶는다… 영끌 매수 차단

금융당국이 내년부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에서 억대 성과급을 받더라도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늘어나지 않도록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억대 성과급 등 일시적으로 소득이 증가한 경우 은행이 DSR 심사 시 상시소득으로 인정하지 않도록 DSR 소득산정 기준을 내년 1월부터 변경한다. 평균 소득을 2년으로 산정하면 주담대 한도가 4억6100만원, 평균 소득을 3년으로 계산하면 3억1200만원까지 한도가 줄어든다.



내년 PF 보증 33조… 이주비대출 LTV 기준 '신축'으로 완화[8·13 부동산 대책]

금융당국이 주택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기자본비율 규제를 주거사업장에만 2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또 재건축·재개발 이주비대출의 담보가치 산정 기준을 '신축'으로 완화하고, 주택공급 관련 금융지원 규모를 현재 26조3000억원에서 '47조8000억원+a'로 대폭 늘려 속도감 있는 주택 공급을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업계에서 강하게 요구한 시행사의 PF 자기자본비율 규제 도입 시기를 내년에서 2년 뒤인 2029년으로 유예한다. 이주비 대출 규제도 완화한다. 이주비 대출만으로 이주비가 부족한 경우를 위해 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는 추가 이주비 대출 보증 상품도 신설한다. 주택공급 관련 금융지원 규모는 현재 26조3000억원에서 47조8000억원+a로 확대된다. 공급 규모를 3조원으로 늘리면 최소 1만8000가구 이상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 규모를 5조원으로 늘리면 최소 2만가구 이상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가계대출 증가 여력 60조로… "대출 오픈런 해소"[8·13 부동산 대책]

금융당국이 금융권의 연간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를 기존 1.5%에서 3%로 상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올해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 여력은 30조원 안팎에서 60조원 안팎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중도금·잔금대출 등 주택공급 관련 집단대출은 별도 목표를 설정해 관리하기로 했다. 다만 금융회사별 목표는 향후 협의를 거쳐 정해지는 만큼 실제 추가 대출 여력은 달라질 수 있다. 우선 금융위는 올해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를 기존 1.5%에서 3%로 높였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약 1853조원이다. 이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올해 가계대출 증가 여력은 30조원 안팎에서 60조원 안팎으로 늘어난다. 한도 자체로는 4조3363억원이 추가되는 셈이다.



집 사놓고 한번도 안 살았으면 전세대출 막힌다[8·13 부동산 대책]

내년부터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를 보유하고도 한 번도 거주하지 않은 '투기성 비거주 1주택자'는 전세대출 연장이 막히고 신규 대출도 받을 수 없게 된다. 다만 금융당국은 실거주 기간에 대한 기준을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에 실거주 기간을 두고 시장의 혼란이 예상된다. 13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투기적 목적'의 비거주 1주택자는 전세대출 보증이 제한된다. 정부는 실거주 목적 없이 타인의 전세보증금을 활용해 아파트를 매입한 사례를 투기라고 봤다. 투기적 목적의 비거주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전세대출은 신규대출과 만기연장 모두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다만 실거주 기간엔 별도로 기준을 두지 않아 시장의 혼란도 예상된다. 형식적 전입을 통해 규제를 피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메타, AI·크리에이터·커머스 결합…아태지역 시장 공략한다

메타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을 겨냥해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도구와 크리에이터 파트너십을 포괄하는 비즈니스 생태계 전략을 13일 발표했다. 메타는 이날 진행한 'APAC 비즈니스 업데이트'에서 소셜 플랫폼 중심의 아태지역 쇼핑 트렌드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설루션을 공개했다. 메타는 이러한 소비 패턴에 대응해 다양한 비즈니스 생태계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메타는 스캠과 사기 범죄 대응 성과도 공개했다.



한국금융지주, KDB생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종합)

비은행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포트폴리오 다각화…"인수시 시너지 기대" 한국투자금융지주는 13일 KDB생명보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한국금융지주는 "한국산업은행 등으로부터 KDB생명보험 매각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생명[032830]은 당초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혔으나 결과적으로는 불참했다. 그간 한국금융지주는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보험사 인수 방침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향후 한국금융지주는 산업은행과 인수 가격 등 세부 조건을 협의할 예정이다.



넥슨 회장 "게임산업 30년내 가장 힘들어…비용 관리 집중"

"서구 게임시장 위축되고 있어…넥슨, 게이머와 투자자 원하는 전략 보유" 패트릭 쇠더룬드 넥슨 회장이 "향후 몇달간은 비용 관리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쇠더룬드 회장은 13일 일본에서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 자리에서 "게임산업은 지난 30년 사이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신이 한때 몸담았던 서구권 게임산업이 시장 상황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쇠더룬드 회장은 넥슨이 이같은 상황에 준비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우에무라 시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서비스 초기인 만큼 3분기에는 보수적으로 반영했고, 향후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키며 점진적으로 매출 기여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추가적인 주주환원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 통합노조 공식 출범…설립 인가 완료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통합노조는 이날 오후 당국으로부터 설립 인증 승인을 받고 정식 노조로 출범했다. 현재 조합원 수는 2천400여명으로 기존 기술 사무직 노조 가입자 수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정부의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 제도 손질 움직임과 회사의 성과급 체계 개편 논의가 진행되면서 SK하이닉스 구성원들 사이에서는 기존 노조를 둘러싼 불만이 제기됐다.



"저녁 8시인데 술집 텅텅"…술 안 마시는 요즘 젊은이들 다 '여기' 있었네

퇴근 후 술집으로 향하던 20·30대의 발걸음이 가챠숍과 캐릭터 매장으로 옮겨가면서 골목 상권의 풍경도 바뀌고 있다. 젊은 세대의 소비가 '음주'에서 '취향'으로 이동한 변화가 자영업 지형까지 재편하는 모습이다. 하루 평균 두 곳 이상의 장난감가게가 새로 생긴 셈이다. 국세청은 이 같은 증가세의 배경으로 피규어 매장과 가챠숍의 빠른 확산을 꼽았다. 같은 기간 전국 호프주점은 1만9730개로 1년 전보다 1975개(9.1%) 줄었다. 홍대 상권이 자리한 마포구의 장난감가게는 지난해 49곳에서 올해 70곳으로 42.9% 급증한 반면, 같은 기간 호프주점은 271곳에서 252곳으로 7.0%, 간이주점은 212곳에서 187곳으로 11.8% 줄었다. 이 같은 소비 변화는 음주 지표에서도 감지된다. 같은 기간 와인 수입 중량도 2% 줄었다.



“세입자 보호방안 마련했어야” “종부세·양도세 모두 가액 기준으로 통일해야”···세제개편안 쓴소리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6년 세제개편안 정책토론회.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주택 수’ 기준과 ‘주택 가액’ 기준이 혼용되면서 복잡해진 부동산세제를 ‘가액’으로 일원화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1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세제개편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이번 세제개편안에 대한 ‘쓴소리’가 잇따랐다. 특히,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세율은 가액 기준으로 일원화되면서 기본공제·공정시장가액비율, 양도세가 가액 기준으로 통일되지 않아 시장의 혼란이 예상된다는 지적이 다수 제기됐다.



한국금융지주, KDB생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한국금융지주가 KDB생명보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금융지주는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보험사 인수 방침을 밝혀왔다.



LG, 스켈레톤·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후원 연장

LG그룹이 스켈레톤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지원을 지속하고, 꿈나무 육성에도 나선다. LG그룹은 스켈레톤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후원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종목의 유망주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LG 퓨처 슬라이드’와 ‘LG 하키 드림즈’도 신설했다. LG는 두 종목 국가대표팀 후원도 2030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자산 일부를 다음 세대에”…사회적 상속 첫발

공동체의 도움을 받아 형성한 자산 일부를 다음 세대를 위해 환원하는 ‘사회적 상속기금’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아름다운재단과 시민모임 ‘사회적 상속 마중물’은 13일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사회적 상속기금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회적 상속은 교육과 제도, 공동체 등의 도움을 받으며 형성한 자산 일부를 다음 세대를 위해 환원하는 것을 뜻한다. 이에 사회적 상속의 취지에 공감한 각계 123명이 뜻을 모아 아름다운재단에 사회적 상속기금 출발의 마중물로 1억2000만원을 조성했다. 시민 참여를 통해 그 규모도 확대한다.



‘독파모’ 후발주자 모티프의 이변

정부의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후발주자인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글로벌 성능 평가에서 SK텔레콤·LG AI연구원 등을 앞지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지난해 12월 독파모 1차 평가에서 벤치마크 종합 1위였던 LG AI연구원이 4위로 내려앉았다. 아티피셜 애널리시스는 모티프3를 같은 규모의 오픈웨이트 모델 104개 가운데 지능 성능 6위로 평가했다. 정부의 자체 벤치마크 15점과 전문가 평가 35점, 사용자 평가 25점을 합산해 최종 결과를 정한다.



삼성SDS의 AI 협업 솔루션 ‘브리티웍스’, 정부 중앙부처 9곳에 도입

삼성SDS의 인공지능(AI) 협업 솔루션 ‘브리티웍스’가 정부 중앙부처 9곳에 도입된다. 해당 부처들은 8월까지 순차적으로 AI 협업 도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브리티웍스는 AI 검색과 지식 관리, 문서 작성 지원을 비롯해 메신저, 화상회의, 자료 공유 등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값싸게 대량생산 ‘AI 슬롭’ 콘텐츠가 몰려온다

미 스트리밍 플랫폼에 AI 영상만 24시간 무료 송출 채널 등장 조악한 영상도 개선…유튜브 등 플랫폼들은 대응책 마련 나서 미국 스트리밍 플랫폼 로쿠에 입점한 AI 콘텐츠 업체 페어그라운드 소개 페이지. 로쿠 홈페이지 갈무리 인공지능(AI)으로 값싸게 대량생산한 이른바 ‘AI 슬롭’ 콘텐츠가 TV 스트리밍 채널로까지 확산하고 있다. 가디언은 13일 미국 스트리밍 플랫폼 로쿠에 생성형 AI 영상만 24시간 송출하는 무료 광고형 채널 ‘페어그라운드 AI 크리에이터 TV’가 등장했다고 전했다. AI 콘텐츠 업체 페어그라운드가 전 세계 100명 이상의 AI 영상 제작자 작품을 모아 편성한다. 그간 유튜브·틱톡 등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소비되던 AI 영상이 TV 스트리밍 채널로 영역을 넓힌 것이다. 조악한 영상미에도 AI 영상이 영역을 넓혀가는 배경에는 ‘압도적으로 저렴한 제작비’가 있다. AI 콘텐츠 범람에 플랫폼의 게이트키핑 능력도 시험대에 올랐다.



대신증권, 주식 매도담보대출 금리 인하

매도담보대출은 투자자가 보유 주식을 매도한 뒤 실제 결제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매도 예정 금액을 빌려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 발생한 미수금은 21일부터 연 7.2%의 연체이자율이 ‘일할계산’된다.



스타벅스, 한국 상륙 27년 만에 첫 ‘적자’

스타벅스가 1999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 5월 ‘탱크데이’ 마케팅 사태 이후 소비자 심리가 얼어붙고, 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여름철 핵심 프로모션인 ‘여름 e-프리퀀시’를 취소한 것이 실적을 급전직하로 끌어내렸다. 이마트가 13일 공시한 올해 2분기 실적을 보면, 스타벅스코리아를 운영하는 SCK컴퍼니의 매출은 74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403억원에서 올해 184억원의 영업적자로 돌아섰다.



전기차 수준 주행 감성, 출력·연비 향상…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 내달 출시

제네시스는 럭셔리 전동화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차세대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합산 최고 출력 352마력, 합산 최대 토크 54.0㎏f·m로 기존 GV80 2.5 가솔린 터보 대비 출력이 약 16%, 토크는 26% 높아졌다. 특히 현대차그룹 하이브리드 최초로 ‘수랭식 하이브리드 배터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삼성·LG ‘공조’, 인도 공략 나선 까닭은

인도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데다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에어컨 등 공조 수요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삼성전자는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에서 자회사 플랙트그룹의 신규 생산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생산라인은 인도 북부지역 우타르프라데시주의 산업도시 노이다에 마련된 기존 시설과 함께 HVAC 솔루션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맡는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LG전자도 지난해 인도법인을 상장하고, 인도 세 번째 공장(안드라프라데시주 스리시티) 가동 준비 등을 하며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HVAC 시장은 고성능 연산과 대규모 데이터 처리 작업을 수행하는 AI 데이터센터 운영 과정에서 ‘발열 관리’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확대되고 있다. 인도 전자·정보기술부에 따르면 인도 내 데이터센터는 305곳이다.



제조사 10곳 중 9곳 “공급망 AX 필수”라는데…협력사 ‘디지털 격차’ 걸림돌

국내 제조기업 10곳 중 9곳 이상이 공급망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을 필수 과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협력사의 디지털 기반과 전문성 부족이 현장 적용에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공급망 AX가 초기 단계부터 병목현상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직 착수 전이지만 계획이 있다”는 기업은 24.0%였다. 응답 기업의 91.5%는 “제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개별 기업을 넘어 공급망 전반의 AX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지원 활동은 생산현장 데이터의 연결에 집중됐다. 하지만 대기업의 이 같은 추진 의지와 달리 협력사의 영세성과 역량 부족은 AX 확산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기업들은 협력사 지원 과정에서 겪는 최대 제약요인으로 ‘협력사의 디지털 인프라 및 AI 활용 역량 부족’(43.4%)을 꼽았다. 응답 기업의 86.5%는 정부 보조가 협력사 AX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봤다.



강남·서초 아파트값 세제개편 후 첫 하락

초고가주택의 세금을 올린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서울 강남구·서초구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 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3일 발표한 8월 둘째 주(8월1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초구의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평균 0.04% 하락했다. 강남구도 0.02% 내렸다. 서초구는 16주 만에, 강남구는 14주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서울 전체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1% 상승했다.



‘반값 한우’에 문전성시…홈플, 반짝 특수 넘어설까

활기 찾은 매장임시휴업에 들어갔던 홈플러스 67개 점포가 재개장한 13일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물품을 구입한 뒤 계산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쇼핑카트 동날 정도로 붐벼”67곳 재개장 첫날 ‘오픈런’도안정적 상품 공급 등이 관건정상화까지 지속적 모객 해야 13일 서울 홈플러스 강서점. 재개장과 함께 ‘한우를 반값에 판다’는 소식에 줄지어 서 있던 고객들은 오전 10시 문이 열리자마자 상기된 표정으로 한우부터 장바구니에 담았다. 홈플러스가 지난 7월13일 임시휴업에 들어간 지 한 달 만인 이달 13일 67개 점포의 문을 다시 열자 매장은 고객들로 크게 붐볐다. 특히 재개장을 기념해 대규모 할인행사를 선보이면서 고물가시대에 한 푼을 더 절약하려는 고객들이 몰려 모처럼 매장에 활기가 돌았다. 고객들은 재개장을 반기는 분위기다. 대형마트 업계는 홈플러스가 재개장을 기점으로 부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9월4일)을 이틀 앞둔 시점이다.



지방은행·상호금융도 당했다…1400억 규모 ‘허위 분양’ 대출사기

‘부동산 허위 분양 대출사기’가 5대 시중은행은 물론 지방은행, 상호금융권에서 총 1400억원 규모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향후 경찰 수사 과정에서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나머지 은행들은 사기 금액이 공시 기준에 미치지 않아 공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기 지역은 대부분 수도권으로 알려졌지만, 비수도권에서도 지방은행과 상호금융권을 대상으로 범행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사기 행각에는 다수 부동산 시행사와 브로커가 개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저축은행에서는 현재까지 드러난 대출사기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환경보다 투자’…산업단지 규제 빗장 풀어주는 정부

녹지를 산업용지로 전환하고, 공장 증설 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기업 투자의 물꼬를 트겠다는 취지다. 규제 문턱을 낮추는 방안이 잇따르면서 환경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이번 규제 완화 대상에는 메가프로젝트 지역뿐 아니라 전국의 신산업 관련 산업단지도 포함된다. 정부는 우선 경기 용인시 반도체 클러스터의 공장 증설 절차를 간소화한다. 현행 건축법상으로는 신규 건축물을 늘릴 때마다 기존 건축 허가를 변경해야 해 공장 증설이 지연돼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산업단지는 증설 건축물에 기존 건축 허가와 분리해 별도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정부는 별도 허가가 가능해지면 약 2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조기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중요도가 높은 국가산업단지에 ‘도시혁신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산업입지법 개정을 추진한다. 도시혁신구역에서는 토지 이용과 건축물의 용도·용적률 등을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산업단지 입주 업종 규제도 완화한다. 안전 관련 규제도 완화한다.



백악관, 중국 상품 ‘관세 회피용 환적 위험’ 국가에 한국 지목…경기 반도체 벨트 거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중국산 제품의 관세 회피를 위한 불법 환적이 이뤄지고 있다며 단속 강화 방침을 밝혔다. 한국은 일본, 대만 등과 함께 중국산 제품의 불법 환적 위험이 있는 국가로 지목됐다. 25쪽 분량의 보고서에는 중국 기업들이 2018년 미·중 무역전쟁이 시작된 이후 관세율이 낮은 제3국을 거쳐 상품을 미국으로 우회 수출해왔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외부 기관의 추산치를 인용해 불법 또는 불법 의심 환적 상품의 규모가 연간 약 400억~3030억달러(약 57조~431조원)에 이를 것으로 봤다. 이로 인한 미국의 관세 수입 손실은 연간 수백억달러 규모일 것으로 추산했다. 보고서는 중국산 제품의 불법 환적 위험과 연관된 국가들을 경제 규모와 중국 공급망과의 통합 정도 등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한국은 미국 수출 플랫폼이 발달한 동시에 중국 관련 물량도 많이 처리해 불법 환적 위험이 혼재할 수 있는 ‘1유형’에 포함됐다.



전문가들 “실행력이 관건…빠른 가격 안정 효과 제한적”

정부가 13일 2030년까지 12만가구 착공 계획을 담아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두고 ‘물량’ 자체보다는 ‘실행력’이 관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실행력이 담보된다면 기존 대책보다는 현실적이라는 것이다. 착공이 빠르게 되지 않으면서 공급 불안이 확산됐다. 정부가 대규모 주택 공급이 필요한 명분으로 ‘전월세시장 안정’을 앞세웠지만, 정작 정비사업 활성화 등 공급대책과 상충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월세시장 안정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전월세 안심신탁사업을 두고도 의문이 나온다. 서울시는 이날 정부 주택 공급대책과 관련해 “의미 있는 진전”이라면서도 “주택 공급에 필요한 핵심 과제가 빠졌다”고 했다.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한 내용은 서울시와 충분한 사전 협의가 없었다고 비판했다. 정부는 이날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착공 시점을 2028년으로 못 박았지만 서울시는 “아직까지 주택 규모도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미 훼손된 그린벨트에 집 짓겠다” “그곳부터 복원해야”

정부가 8·13 부동산 대책에서 주택 공급 카드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꺼내들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8·13 대책 신규 택지에 포함된 그린벨트 지역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고려대 덕소농장 일대다. 정부는 연내 신규 택지 7만3000호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과 인접 수도권의 그린벨트를 모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혀 추가 해제 가능성을 내비친 상태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저희가 집을 짓겠다고 하는 곳은 3~4등급의 이미 상당히 훼손된 지역”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이번에 그린벨트 해제로 신규 택지를 확보하면서, 착공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훼손된 그린벨트를 복구한다는 취지의 규제도 함께 완화했다는 점이다.



[8·13 부동산 종합대책]30대 청년, 2억 빌려 오피스텔 사면 ‘월 원리금 85만원’

만 39세 이하 청년이 4억원 이하 비아파트를 구입할 때 최대 주택담보인정비율(LTV)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청년미래보금자리론’이 내년에 새로 나온다. 신혼부부가 정책대출이나 청약 및 공공주택 입주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소득 기준 등을 낮춰 결혼 ‘페널티’를 줄였다. 금융위는 청년의 주거 형태를 자가·반전세·전세 세 가지로 나눠 대출·보증 상품을 담은 ‘청년 주거지원 3종 세트’를 마련했다. 연 소득 7000만원 이하(신혼부부는 부부 중 1인 기준) 요건이 따른다. 오는 10월부터 시행된다.



[8·13 부동산 종합대책]사놓고 안 사는 수도권 1주택자…전세대출 막아 ‘갭투자 차단’

수도권·규제지역에 아파트를 보유하면서 본인·배우자 모두 한번도 실제 거주하지 않은 1주택자는 내년 1월1일부터 자신이 사는 전셋집의 대출을 새로 받거나 만기를 연장할 수 없게 된다. 정부는 그간 ‘비거주 1주택자’를 투기 수요로 보고, 전세대출 보증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규제하겠다고 예고해왔다. 규제 대상은 ①수도권·규제지역 내 아파트를 보유한 1주택자(부부합산 기준)로 ②해당 주택을 세 주고 있고 ③본인과 배우자 모두 그 집에 실거주한 이력이 없는 경우다. 세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규제 대상이 된다. 실거주 목적 없이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타인의 임차보증금을 매입자금으로 활용한 경우를 투기로 간주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를 보유한 1주택자가 받은 전세대출 규모는 약 9조3000억원(6만건) 정도로 추산된다. 세입자가 있는 집을 임대차계약 승계 조건으로 매입해 당장 들어가 살지 못하는 경우는, 승계한 임대차계약이 끝나는 시점까지만 만기 연장이 허용된다.



[8·13 부동산 종합대책]수도권에 23만호 더 짓고, 대출도 ‘숨통’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치를 확대해 하반기 대출을 30조원가량 더 공급하기로 했다. 은행들의 대출 총량 소진으로 이주비·잔금 대출 등을 받기 어려웠던 실수요자들의 대출 여건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기존 대책도 착공 속도를 올려서 수도권에 총 23만호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9·7 대책과 올해 1·29 대책에 이어 이재명 정부의 세 번째 공급대책이다. 정부는 고려대 덕소농장이 위치한 남양주시 와부읍 일대 그린벨트 지역에 ‘농생명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해 2만1700호를 공급한다. 광주시 장지동의 경기광주역 역세권 지역은 청년 특화 주거단지를 조성해 4500호를 공급한다. 20년간 방치된 서울 강서구 염창공원에도 1000가구를 짓는다. 폐교 부지와 노후청사 부지도 활용된다. 서울 강서구 옛 공항고, 경기 수원 수오고·권선2중, 용인 흥이중 부지에 총 1438호가 공급(2029년 착공)된다. 올해 1·29 공급대책 때 발표됐던 주요 부지도 착공을 앞당긴다. 투기 수요 차단을 위해 서울 그린벨트 전역과 수도권 그린벨트 지역은 이날부터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빌 게이츠 1년 만에 방한…정·재계와 SMR 협력 논의

게이츠 이사장의 방한은 지난해 8월 이후 1년 만이며 소형모듈원전(SMR) 협력 확대가 핵심 의제로 방한 기간 정부와 국회, 재계 주요 인사들을 잇달아 만날 예정이다. 게이츠 이사장은 이날 오후 9시 20분께 김포공항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 전용기편으로 도착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14일 한성숙 국무총리와 회동할 예정이다. 총리 면담은 게이츠 이사장 측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정식 국회의장과의 비공개 면담을 위한 세부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게이츠 이사장은 14일 정기선 HD현대[267250] 회장과 SMR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SK그룹 경영진과의 접촉도 예상된다. 테라파워의 주요 주주인 SK그룹은 이번 방한 일정과 의제, 배석자 등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기업들의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1년 만에 방한한 빌 게이츠, 14일 한성숙 총리·정기선 회장 등 만난다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13일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이자 차세대 원전 기업 테라파워 창업자인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13일 방한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방한 기간 정부와 국회, 재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소형모듈원전(SMR) 협력 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다. 게이츠 이사장은 이날 오후 9시20분쯤 김포공항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 전용기편으로 도착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14일 한성숙 국무총리와 회동할 예정이다. 정기선 HD현대 회장과도 만나 SMR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들의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청와대 “용산공원 주택 공급 서울시와 협의중…임기내 150만호 착공”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주택 150만호를 착공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반대하는 용산공원 부지 주택공급 방안에 대해선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한 23만호 추가 공급 대책에 대해선 “신규 택지가 약 10만호 정도로, 구체적으로 발표한 게 2만7000호 정도”라며 “나머지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의 해놨다. 연내 추가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련 부처가 서울시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식시장의 활황으로 얻은 소득이 다시 부동산으로 이동하는 것 아니냐는 물음엔 “일률적으로 다 부동산으로 들어간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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