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4

과학 2026-08-24

"복부 혈관까지 드러난 몸" 최준희 다이어트…근육·뼈 건강 괜찮을까 [헬스톡]

배우 고(故) 최진실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체중 감량을 이어가며 복부에 혈관이 보일 정도로 몸이 마른 상태라고 공개했다. 그러나 복부 윤곽이나 혈관이 드러나는 정도만으로 건강 상태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과도한 체중 감량은 근육과 영양소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복부 피부가 얇아져 혈관이 보인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클리블랜드클리닉은 체지방이 줄거나 운동으로 혈류가 증가하면 혈관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혈관이 보인다는 사실만으로 건강하거나 체지방이 적정하다고 단정할 수 없는 이유다. 반대로 갑자기 혈관이 두드러지고 통증이나 붓기, 피부색 변화가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한 체형 변화가 아닐 수 있다. 과도한 식이 제한은 영양소 결핍을 일으킬 수 있으며, 급격한 체중 감소는 담석이나 담낭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안내한다.



일반 형광현미경으로 숨은 백혈병 암세포 가려냈다 [언박싱 연구실]

3D 프린터로 제작한 압축 장치로 세포를 얇게 눌러 형광현미경 아래에서 관찰하는 개념 이미지. 납작하게 펴진 세포 속에서 단백질과 유전자 신호들이 다채로운 색상으로 선명하게 펼쳐져 보인다. (그래픽=제미나이 생성) 한양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최성용 교수팀이 세포를 얇게 눌러 펴는 방법으로 일반 형광현미경에서도 백혈병 세포의 단백질과 유전자 신호 17종을 한 번에 정밀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값비싼 특수 장비 없이도 단 하나의 세포 안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암 신호들을 선명하게 찾아낼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번 성과는 기존 검사법을 피해 숨는 변종 암세포를 조기에 잡아내는 데 쓰일 수 있다. 이번 기술은 세포 겉표면의 단백질뿐 아니라 세포 안쪽의 유전자 정보까지 동시에 확인하기 때문에 표면 단백질을 잃어버린 암세포까지 정확하게 가려낸다. 초고가 특수 현미경 대신 일반 병원에 보급된 기본 형광현미경을 그대로 쓸 수 있어 검사 비용과 문턱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연구팀은 3D 프린터로 만든 간단한 장치로 세포를 호떡처럼 부드럽게 눌러 얇게 폈다. 그러자 세포 높이는 낮아지고 옆으로 넓게 퍼지면서 위아래로 겹쳐 있던 형광 신호들이 평면상에 넓게 펼쳐져 한눈에 구분됐다.



여름철 아이 열성경련 주의보… "기도 확보가 먼저" [헬스톡]

여름철 아이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온몸이 뻣뻣해진다면 열성경련을 의심해야 한다. 대부분 짧게 멈추고 회복되지만, 부모가 당황해 잘못 대처하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어 정확한 대응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열성경련이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침착하게 아이의 기도를 확보하고 경련이 자연스럽게 멈추도록 기다리는 것이다. 아이의 고개를 옆으로 돌려 기도를 확보하고, 목을 조이는 옷은 풀어주는 것이 좋다. 주변의 위험한 물건을 치워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 경련이 발생했다고 해서 아이의 팔다리를 억지로 붙잡거나 주무르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해열제는 경련이 진행되는 중에 억지로 먹여서는 안 된다. 의식이 회복된 이후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복용하도록 한다.



고령 운전자 사고 4년새 1.4배…"침묵의 위험군 가려낼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한지원 교수팀이 교통법규 위반이나 사고 경험이 없었더라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고령 운전자를 가려낼 방법을 찾았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는 2020년 3만1072건에서 2024년 4만2369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특히 고령 운전자의 사고는 다른 연령대보다 치사율이 높아, 사고 위험이 큰 운전자를 선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지만 그 방법은 아직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간 다양한 인지기능검사로 사고 위험을 예측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검사 결과가 실제 사고로 이어지는지는 연구마다 결과와 해석이 엇갈렸다. 이에 연구팀은 고령 운전자가 자신의 운전 위험을 스스로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 방식으로는 확인되지 않는 위험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고자 연구를 진행했다. 설문에서 교통법규 위반·사고 경험을 많이 답했던 운전자일수록 이후 사고를 낼 위험도 함께 높아졌다(점수 1점당 사고 위험 1.28배 증가). 고령 운전자가 스스로 답한 위반·사고 경험이 앞으로 일어날 사고를 실제로 예측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이 '침묵의 위험군'을 미리 가려낼 방법은 없을까. 연구팀은 설문에서 위반·사고 경험이 없다고 답한 876명을 대상으로 추가 분석을 실시했다. 나이, 교육 기간, 인지기능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교육 기간이 짧고 '기호잇기검사' 수행 시간이 긴 경우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롬바이오, 실리콘투와 공급 계약...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프롬바이오가 글로벌 유통 플랫폼 기업 실리콘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건강기능식품 및 개별인정형 원료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는 실리콘투와 해외 시장 진출 및 유통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롬바이오는 그동안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개별인정형 원료를 발굴하고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확대해왔다.



"글자가 흔들려 보이는 이유, 노안이 아니었다" [헬스톡]

글자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얼굴이 찌그러져 보인다면 단순 노안이 아닌 황반변성을 의심해야 한다.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글자가 흔들리고 뒤틀려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 안과를 찾았고, 황반변성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A씨는 안구내 주사치료를 받으면서 증상이 호전됐다. 황반변성의 대표적인 증상은 중심 시야가 이상해지는 것이다. 글자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얼굴이 찌그러져 보일 수 있고, 중심부만 흐려지고 주변은 비교적 정상적으로 보이는 특성이 있는데, 통증이 없고 서서히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초기에는 환자가 질환을 인지하기 어렵다. 황반변성은 황반에 노폐물이 쌓이거나 망막 조직이 위축되고,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생기면서 부종과 출혈 등이 발생해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질환이 진행되면 중심 시력이 크게 떨어져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 건성 황반변성은 황반에 드루젠이라고 하는 노폐물이 쌓이고 망막색소상피세포와 시세포가 서서히 위축되는 질병으로 전체 황반변성의 약 80~90%를 차지한다. 습성 황반변성은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에서 혈액이나 체액이 새어나와 혈액에 부종이나 출혈을 일으키는 형태다. 전체 황반변성의 약10%이지만 매우 급격하게 진행되므로 실명에 이를 수 있다.



HEM파마, 일본 분석서비스 성장에 2분기 매출 45.5% 증가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전문기업 HEM파마가 일본향 분석서비스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2·4분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일본에서 확보한 분석서비스 수주가 순차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면서 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원가 효율성도 개선됐다. 24일 HEM파마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 2·4분기 매출액이 39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5%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석서비스 중심의 용역 매출이 성장을 이끌었으며, 2·4분기 전체 용역 매출에서 일본향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3.3%로 집계됐다. 일본향 매출 증가는 앞서 확보한 수주 물량이 순차적으로 실적에 반영된 결과다. 원가 구조도 개선됐다.



GC녹십자, 헌터증후군 치료제 인도·대만 허가...아시아 시장 확대

GC녹십자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가 인도와 대만에서 추가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넓혔다. 뇌실 내 직접 투여 제형인 헌터라제 ICV도 대만 TFDA의 허가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헌터라제 IV는 전 세계 14개국, 헌터라제 ICV는 4개국에서 판매 허가를 확보하게 됐다. 헌터라제 ICV는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해 중추신경계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헌터증후군 환자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인지기능 저하 등 중추신경계 관련 증상 개선을 목표로 한다.



2030년 준공 목표…삼성창원병원 '미래형 의료체계' 전환 나선다

지하 2층·지상 9층, 연면적 약 7000평(2만3140㎡) 규모의 새 병원 건물이 2030년 창원에 들어선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미래관' 건립을 본격화하며 동남권 메디컬 허브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삼성창원병원은 현재 병원 내 공원 옆 부지에 미래관 신축과 본관 공간 리모델링을 함께 추진하며 오는 2027년 11월 착공해 2030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미래관 건립사업은 단순한 건물 신축을 넘어, 미래 의료환경에 대비하여 지역 중추 병원으로서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프로젝트다. 미래관에는 고도화된 헬스케어 및 교육·연구 기능을 담고, 확보되는 본관 공간은 중증 고난도 진료에, 별관은 응급, 필수 의료에 집중하는 의료시스템을 구축한다. 신축될 미래관은 삼성창원병원의 미래 성장과 의료 혁신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지역 중추의료기관의 교육과 연구 부문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컨벤션홀과 세미나실, AI 기반 교육·연구시설도 구축한다.



사노피 '숨튼약속', 공공PR대상 민간기업 부문 최우수상

사노피 대외협력부 정민정 전무(오른쪽)가 '2026 대한민국 공공PR대상' 민간기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15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2025년부터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뿐 아니라 NGO와 민간기업까지 대상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시작한 '숨튼약속'은 일방적으로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령층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건강 정보를 단순히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면서 호흡기 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설계한 것이다. 의학적 전문성도 강화했다. 복지관 노래교실과도 연계해 호흡기 건강 정보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했다.



클래시스, 글로벌 장비 누적 판매 5만대 돌파 전망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클래시스가 제품 포트폴리오와 해외 판매망을 확대하며 올해 글로벌 장비 누적 판매 5만대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클래시스는 지난 6월 말 기준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의 글로벌 누적 설치 대수가 2만2000대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MNRF 장비 '쿼드세이'의 글로벌 출시를 확대하고 더마브레이션 장비 '비클라라'를 연말 유럽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유통 기반도 확대되고 있다. 클래시스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19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장비 설치 확대는 소모품 매출 증가로도 이어졌다.



정재헌 SKT대표, 서울대서 직접 강의한다

SK텔레콤이 서울대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인재 육성에 나선다.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등 경영진이 직접 연단에 올라 SK텔레콤의 핵심 AI 기술 성과에 대해 알린다. 강좌는 SKT가 보유한 풀스택 AI 역량에 맞춰 커리큘럼을 AI 앱·서비스, AI 모델링, AI 인프라 등 세 영역으로 구성했다. SK텔레콤은 자사 핵심 AI 기술 연구 성과와 상용화 사례를 전파한다. SK텔레콤이 서울대와 진행하는 AI 강의는 올해로 10년째다.



단일혈관 넘어 다혈관까지…명지병원, 로봇수술 영역 넓혔다

지난해 단일 혈관질환 수술 성공에 이어, 명지병원 의료진이 이번엔 난도가 더 높은 다혈관 관상동맥질환에서도 완전 내시경적 관상동맥우회수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시키며 로봇수술의 적용 범위를 넓혔다. 명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민석 교수팀(황성욱·김기봉 교수)이 국내 최초로 다혈관 관상동맥질환 환자에게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이용한 '완전 내시경적 관상동맥우회수술'을 성공했다. 완전 내시경적 관상동맥우회수술은 흉골 절개 없이 신체에 작은 구멍만으로 로봇팔과 내시경을 삽입해 좁아진 관상동맥을 우회하도록 혈관을 연결하는 수술이다.



네이버, 창작자·여행 연계한 제휴 서비스 선보여

네이버가 창작자 제휴 전문 플랫폼 '브랜드 커넥트'에 네이버 여행과 연계한 제휴 서비스 '여행 커넥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창작자 제휴 전문 플랫폼 '브랜드 커넥트'에 네이버 여행과 연계한 제휴 서비스 '여행 커넥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후지필름 코리아, 'GFX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 전시 개최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서울 청담동 파티클에서 오는 9월6일까지 'GFX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GFX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은 후지필름이 매년 전 세계 크리에이터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스폰서 프로그램이다.



KT, 업무시스템 AI로 바꾼다...'넥스트 IT' 전략

KT 직원들이 '넥스트 IT 플랫폼' 기반의 핵심 업무 플랫폼 현대화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 KT 제공 KT가 주요 업무 시스템과 정보기술(IT)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임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을 확대하는 '넥스트 IT' 전략을 추진한다. KT는 그동안 추진해 온 핵심 IT 시스템 현대화를 플랫폼·인프라·업무 환경 전반으로 확대하고 AI 네이티브 기반의 IT 체계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넥스트 IT 플랫폼 △넥스트 IT 인프라 △넥스트 IT 웍스를 3대 축으로 정하고 핵심 업무 플랫폼 현대화와 차세대 인프라 구축, AI 기반 업무 방식 확산을 함께 추진한다.



"콜라색 소변 나오면 즉시 병원으로"…횡문근융해증 신호 [헬스톡]

격렬한 운동 뒤 극심한 근육통과 함께 소변이 콜라색으로 변한다면 횡문근융해증을 의심해야 한다. 무더위 속 탈수까지 겹치면 신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 갑작스러운 고강도 운동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외상이나 장시간 근육 압박, 열사병, 일부 약물과 감염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미오글로빈은 신장에서 세뇨관을 손상시키거나 신장 혈관을 수축시켜 급성 신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근육세포 손상 시 급증하는 혈중 크레아틴키나아제(CK) 수치가 진단의 핵심 지표이기 때문이다. 혈중 크레아티닌과 전해질 농도를 측정해 신장 기능 저하 여부를 평가하며, 필요에 따라 소변검사로 미오글로빈뇨 여부를 확인한다.



피알봄, 한국MSD HPV 캠페인으로 아태 세이버 어워즈 플래티넘 수상

헬스케어 전문 홍보대행사 피알봄이 한국MSD의 HPV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PR 시상식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퍼블릭 어페어즈 부문 본상도 함께 수상했다. 플래티넘 세이버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출품된 PR 캠페인 가운데 전략적 완성도와 사회적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 프로젝트에 수여되는 상이다. 국내 기업이 아시아-태평양 세이버 어워즈에서 플래티넘 부문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럭시 버즈4 프로', 음질·UX 최고...EISA 어워드 '최고 제품'

갤럭시 버즈가 EISA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1982년 시작된 EISA 어워드는 글로벌 소비자 가전 업계에서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는 어워드 중 하나다. 전 세계 25개국 이상의 주요 테크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후보 제품의 성능과 혁신성을 평가한다.



카카오 브런치, 전면 개편된 공모전 개최..."수상작 가치 높인다"

카카오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심사와 선정 방식을 전면 개편해 '제14회 브런치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심사와 선정 방식을 전면 개편해 '제14회 브런치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수상작 선정 방식을 바꾼다. '브런치 대상'의 가치도 한층 높아진다. 출간 연결 방식도 개편한다. 최종 수상작은 내년 2월 초 발표된다.



JW중외제약 '프렌즈', 토탈 아이케어 브랜드로 확장...제품군 다각화

JW중외제약이 아이케어 브랜드 '프렌즈(Frenz)'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BI). JW중외제약 제공 JW중외제약이 아이케어 브랜드 '프렌즈(Frenz)'를 의약품 중심에서 화장품과 의료기기, 식품까지 아우르는 토탈 아이케어 브랜드로 확대한다. JW중외제약은 프렌즈의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한 통합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제품 포트폴리오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이번 브랜드 개편을 통해 프렌즈를 점안액과 콘택트렌즈 관리 제품 중심에서 일상적인 눈 건강 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재정립한다. 둥근 곡선의 워드마크를 적용해 친근하고 편안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현했다.



'단디' 챙기고 '쎄리' 치고…자생한방병원, NC와 손잡다

창원자생한방병원이 NC 다이노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수단의 부상 회복과 건강관리 지원에 나선다. 창원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2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NC 다이노스 선수 및 구단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으로 창원자생한방병원은 NC 다이노스 선수단의 척추·관절 및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진료와 치료를 지원한다. 아울러 창원자생한방병원은 NC 다이노스 선수단뿐 아니라 구단 임직원과 직계가족을 대상으로도 한의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관리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선수단의 경기력은 물론, 구단 구성원들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의료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프로야구 선수단의 부상 회복과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핑거, 금융 AX 맞손…상호 300억원 투자

메가존클라우드가 금융 스마트 플랫폼 기업 핑거와 각각 300억원을 상호 투자하고, 금융권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금융 업무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하고 해외 금융시장 진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핑거 본사에서 진행됐다. 금융 업무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개발·상품화하고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통합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해외 금융시장에서도 협력한다.



LGU+, 세계 최대 화이트해커 플랫폼과 맞손…공격 경로 찾아낸다

LG유플러스 정보보안 담당자들이 글로벌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자사 보안 취약점 방지를 위해 세계 최대 버그바운티 플랫폼 해커원과 손잡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글로벌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해외 서비스·인프라 확장에 따른 보안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내 통신사 최초로 글로벌 버그바운티 플랫폼 기업 해커원과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오픈했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젠슨 황과 회동…반도체 협력 물꼬 트나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가 최근 미국을 찾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엔비디아와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문 기업 간 기술 협력부터 투자, 인수까지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반도체 업계와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주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엔비디아 본사에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젊은 통풍 환자 급증…"고기·술만의 문제 아니다" [헬스톡]

배달음식과 잦은 음주, 무리한 다이어트, 2030 세대의 생활습관이 젊은 통풍 환자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통풍은 혈액 속 요산이 과도하게 쌓여 요산 결정이 관절에 침착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통풍 환자는 2021년 약 138만명에서 2025년 약 149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튀김류나 육류 위주로 구성된 식사와 잦은 음주는 혈액 속 요산 수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특히 배달음식은 고퓨린 식단인 경우가 많아 자주 섭취하면 체내 요산 생성이 증가할 수 있으며, 알코올은 요산의 배출을 방해해 혈중 요산 수치를 높일 수 있다. 비만 역시 통풍 위험을 키우며, 반대로 급격한 체중 감량도 통풍 발작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닭가슴살은 붉은 고기보다 퓨린 함량이 적어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지만, 과도할 경우 요산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거나 장시간 금식하면 지방 분해로 생기는 대사산물인 케톤체가 증가해 신장의 요산 배출을 방해할 수 있고, 이로 인해 통풍 발작이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다. 통증이 가라앉았더라도 처방받은 약을 임의로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풍 관절염을 진단받은 후에는 통증이 없더라도 혈중 요산 수치를 6mg/dL 미만으로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삼성SDS, 서울대 AI 네이티브 캠퍼스 구축 지원

지난 21일 서울대학교미술관에서 열린 '지능형 캠퍼스 구현을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플랫폼 전환' 사업 착수보고회에서 삼성SDS와 서울대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SDS 제공 삼성SDS가 서울대학교의 '지능형 캠퍼스 구현을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플랫폼 전환' 사업을 수주하며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4일 삼성SDS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AI 연구와 교육에 필요한 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울대학교를 AI 시대에 최적화된 'AI 네이티브 캠퍼스'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다. 삼성SDS는 이러한 SDN 역량을 기반으로 서울대학교의 대규모 캠퍼스 네트워크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 관리하고, 네트워크 서비스의 신속한 제공과 운영 효율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근손실 막으려다 디스크 터진다..노년층 위협하는 잘못된 '홈트'

통증을 참아가며 매일 스쿼트 60회와 스트레칭을 감행했으나 통증은 악화됐고, 결국 부산 온병원을 찾아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노년기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 열풍이 한창이지만 잘못된 운동 방식이 오히려 척추와 관절건강을 치명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노년층이 집에서 흔히 시행하는 자가운동 중 대표적인 고위험 동작은 통증을 참아가며 강행하는 계단 오르기와 스텝밀 이용이다. 척추나 무릎 관절에 이상이 느껴질 때는 높낮이가 있는 계단 대신 충격이 적은 평지 걷기나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실내 자전거 타기로 대체해야 한다. 하체 근력을 키우기 위해 많이 하는 스쿼트 동작도 주의가 필요하다.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많이 나가거나 허리가 과도하게 굽어지는 풀 스쿼트는 요추 디스크 부상을 초래하기 쉽다. 자가운동 후 수면을 취할 때의 자세 관리도 척추 회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서성우 센터장은 "노년기 근력운동 시 '통증'을 신체가 보내는 최후의 경고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충고했다.



SK브로드밴드, 청년CEO 집중 조명…지방 소멸 극복 힘 보탠다

SK브로드밴드가 신규 프로그램 '위대한 삼촌: 로컬히어로의 탄생' 시즌2를 첫 방송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로컬히어로의 탄생 시즌2에서는 총 6팀의 로컬히어로들을 소개한다. 개그맨 남희석과 아나운서 오영실이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롯데이노베이트, ITS 세계총회서도 자율주행 기술 역량 증명

롯데이노베이트의 자율주행 셔틀 ‘MUVU(Move Us to Valuable Utopia)’가 유명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의 자율주행 셔틀에는 최신 기술이 접목돼 안전한 운행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차량 운행, 관제, 예약, 안전관리를 연계한 전문적인 현장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며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오고 있다. 2022년 첫 도입 이후 꾸준히 운영을 이어오고 있는 강릉에서는 강문해변-녹색도시체험센터-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등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 노선을 편성해 안정적인 운행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운행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왔다. 그간 무료로 운영해온 서비스는 정식 운행 전환과 함께 유료로 서비스되고 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 발굴 및 안정적인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캐논코리아, 상반기 韓 렌즈 교환식 카메라 점유율 1위

캐논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국내 렌즈 교환식 및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미러리스 주력 카메라 EOS R50이 국내 렌즈 교환식 카메라 전체 모델 판매량 1위에 오르는 등 국내 카메라 시장 선두로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 24일 캐논코리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 미러리스 카메라 부문에서 캐논코리아는 44.2%의 점유율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캐논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렌즈 교환식 카메라, 미러리스 카메라,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모두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NST, 국가전략기술 선도할 신진연구자 육성

NPF 사업은 우수한 박사후연구원이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우수한 연구환경과 인프라를 활용해 독립적인 연구 경험을 쌓고, 글로벌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구원 성장 프로그램이다. 특히 연구수행을 위한 인건비와 신진연구과제비, 해외교류연수비, 역량강화·경력개발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박사후연구원이 연구에 안정적으로 몰입하고 우수한 연구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2026년도 NPF 사업에는 총 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38명의 우수 박사후연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모집 일정과 선발 관련 사항은 NST 통합 채용 홈페이지와 출연연 온라인 채용 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글날 제정 100주년' 한컴그룹 '제2회 한컴문학상' 후원

한컴그룹이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열리는 '2026 제2회 한컴문학상'을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1926년 조선어연구회가 '가갸날(현 한글날)'을 제정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진행된다. 총상금 6000만원 규모로, 통합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된다. 한컴문학상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시문학협회가 주관한다. 일반·대학생부의 경우 통합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3,000만 원과 상패가,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상금 3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지역주민 건강 챙긴다'...안양윌스기념병원, 9월 19일 '걷기대회' 개최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안양윌스기념병원이 단순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건강 축제를 마련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걷기대회는 지역 전문병원으로서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된 안양 지역의 대표적 건강 행사다. 성인 기준 완주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아빠, 외로우면 반려견 키워봐"... 치매 위험 48% 낮춘다는 뜻밖의 연구 [건강잇슈]

나이 들어 반려견을 곁에 두고 사는 것이 치매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석 결과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개호(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치매의 발병 위험이 4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반려견을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신체 움직임과 사람들과의 만남이 이런 결과에 영향을 준 것으로 진단했다. 이처럼 반려견 사육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정작 반려견을 키우는 고령자는 많지 않았다. 건강 문제 등으로 도중에 반려견을 키우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우려해 사육을 시작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아 보인다.



한미약품, 美 제넨텍에 혁신 비만약 3.2조원 기술수출 '잭팟'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 중인 차세대 비만·대사질환 신약 후보물질 HM17321을 미국 제넨텍에 3조200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에 성공하며 '잭팟'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총 계약 규모는 약 3조1892억원으로,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기전의 신약 후보에 대한 대형 제약사의 관심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평가다. 한미약품은 24일 제넨텍과 장기 지속형 UCN2 유사체인 HM17321(LA-UCN2)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총 23억500만달러(약 3조1892억원)다. 계약금은 1억9000만달러(약 2629억원)이며, 임상개발·허가·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은 21억1500만달러(약 2조9263억원)다. HM17321은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비만·대사질환 신약 후보물질이다. 이번 기술수출은 한미약품의 비만 신약 개발 전략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AI 개발·활용할 때 인간중심·개인정보 보호 원칙지켜야"

인공지능(AI) 활용이 이미 사회적 필수요건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정부가 건전한 AI 개발·활용을 위한 AI 윤리원칙을 제정해 공표했다. AI윤리원칙은 법률이나 규제가 아니라 개발자와 사회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지켜나가야 할 규범으로, 강제정을 갖지는 않는다. 윤리원칙은 AI 시대에 추구해야 할 3대 가치로 △인간의 존엄성 △사회의 공공선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제시했다. AI 윤리원칙은 사회 전 영역에 적용돼 각 분야 윤리기준과 지침의 토대가 된다. 신뢰성을 위해서는 목적과 활용 맥락에 맞는 성능 기준을 설정하고 점검하도록 했으며, 투명성 원칙에서는 AI 활용 여부와 수준, 한계 등 필요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도록 했다.



썬킴, 대한신장학회와 손잡고 콩팥 건강 알린다

최범순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오른쪽)과 황원민 홍보이사가 썬킴 대한신장학회 홍보대사(가운데)에게 위촉패와 꽃다발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신장학회 제공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던 스토리텔러가 이번엔 콩팥 이야기를 들려준다. 대한신장학회가 방송인 썬킴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국민 콩팥 건강 알리기에 나섰다. 학회가 대중 인지도를 갖춘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은 국민의 콩팥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콩팥병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의 일환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썬킴은 방송·강연·저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며 대중과 폭넓게 소통해 온 인물이다.



카카오게임즈, 주주환원 속도 낸다...경영진 5억원 어치 자사주 매입

카카오게임즈가 약 1조5400억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중장기 주주환원에 활용한다. 카카오게임즈 경영진도 약 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지난달 자사주 50만주를 소각한 데 이어 남은 자사주 약 35만주의 활용 방안도 정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이사회에서 확정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 경영진은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새로운 AI 구조설계 도전' 차세대 AI+S&T 기반기술 개발 착수

인공지능(AI)이 데이터뿐만 아니라 물리·수학적 원리까지 활용해 과학 현상을 더 정확하고 신뢰성 있게 해석·예측할 수 있는 기반기술을 확보한다. AI를 단순한 연구 보조도구를 넘어 과학적 발견과 연구혁신을 가속하는 핵심기술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과기정통부는 기존 AI 모델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AI 구조 설계에도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연구과제는 △물리·수학 기반 AI 해석·예측 모델 분야, △차세대 AI 구조 연구 분야로 나뉘며, 총 4개 과제(분야당 2개)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물리·수학 기반 AI 해석·예측 모델 분야에서는 조건이 달라져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2개 과제가 추진된다. 한국과학기술원 하우석 교수팀은 조건과 환경이 달라져도 데이터에 내재된 인과 구조와 지배방정식을 추론하는 수학·물리 기반 인과 AI 모델을 개발한다. 이어 차세대 AI 구조 연구 분야에서는 AI 모델의 학습·구조 원리를 새롭게 규명하고 설계하는 2개 과제가 추진된다.



엘앤씨바이오, 성형외과 전문의 11인 자문위 출범...리투오 임상 활용 체계화

지난 18일 열린 엘앤씨바이오 성형외과 전문의 자문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엘앤씨바이오 제공 인체조직 및 인체조직 기반 의료기기 기업 엘앤씨바이오가 인체조직 유래 세포외기질(ECM) 솔루션 '리투오(Re2O)'의 성형외과 임상 활용을 체계화한다. 엘앤씨바이오는 성형외과 전문의 11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Re2O PS-ABM'를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첫 자문위원회를 열고 리투오의 임상 사례와 제품별 활용 원칙, 평가 기준, 향후 연구 방향 등을 논의했다.



메디바이오랩, 8년 연구 'PMEC' 상용화…잇몸 건기식 시장 공략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메디바이오랩이 8년간 연구개발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앞세워 잇몸 건강 시장 공략에 나선다. 단순 프로폴리스 제품을 넘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잇몸 건강 관련 기능성을 인정받은 자체 원료를 상용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는 2011년부터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며 축적한 경험과 프로락·덴티락 등 프로폴리스추출물을 활용한 잇몸 관련 제품의 소비자 반응을 토대로 잇몸굿즈를 개발했다. 이후 관련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식약처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인정을 획득했다.메디바이오랩은 잇몸굿즈를 염증이 발생한 뒤 일시적으로 섭취하는 제품보다는 평소 잇몸 상태를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덴티스, 베트남·태국 앞세워 동남아 공략...현지 학술·임상 네트워크 확대

현지법인을 기반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의료진 대상 학술교육과 임상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글로벌 사업의 성장 거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덴티스는 최근 베트남과 태국에서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잇달아 학술 행사를 개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유료 전문 웨비나임에도 약 200명이 동시 접속해 현지 의료진의 관심을 확인했다. 베트남 사업은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성장 기반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설립된 베트남법인이 올해 본격적인 사업 확대 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현지 매출 성장세도 나타나고 있다. 태국에서도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8일 방콕에서 열린 'DENTIS MEETING'에는 현지 치과의사 약 100명이 참석했다.



2~3개월마다 반복된 췌장염, 어떻게 멈췄을까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에서도 보고 사례가 드문 고난도 시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아주대병원 양민재 교수가 직시형 초음파내시경을 이용해 반복적인 췌장염으로 고통받던 18세 환자를 치료해냈다. 이번 시술은 막혀 있던 췌장과 공장(소장의 중간 부분) 사이에 새로운 배액 통로를 만들어 반복적인 급성췌장염으로 고통받던 18세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한 사례다. 반복되는 췌장염으로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기존 수술을 시행한 병원에서도 추가 치료가 어렵다는 판단을 받아 아주대병원으로 전원됐다. 이에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에서도 보고 사례가 거의 없는 직시형 초음파내시경을 이용한 췌장-공장 연결술을 시행했다. 시술의 가장 큰 난관은 굵고 단단한 직시형 초음파내시경을 공장 깊숙한 문합 부위까지 안전하게 삽입하는 것이었다.



"K반도체 다음 먹거리는 K로봇…미국이 한국에 매달리는 시간 온다" [fn 인사이트]

그 틈을 우리가 장악해야 한다"라며 "제조업 기반을 가진 한국에는 오히려 기회"라고 말했다. 한국의 위치를 묻자 그는 "국영수를 잘하는 미국, 암기과목을 잘하는 중국"에 빗대며 "한국은 두루두루 잘한다"라고 답했다. 다만 "1·2등과는 점수 차가 크다"라며 "3강이냐 4강이냐 하는 순위에 집착하지 말고 마라톤처럼 봤으면 좋겠다. 2위 그룹에서 선두로 뛰고 있는지, 거리는 얼마나 좁혀졌는지를 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업에서 뛰는 사람으로서, 1등과 좀 편 먹었으면 좋겠다"라며 "미국은 제조업이 무너져 부품이 없다. 우리가 공급망이 되어주겠다고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로봇계 1등이었지만 돈 먹는 하마같은 취급받던 회사가 현대차로 주인이 바뀌면서 포텐이 터졌다"라며 "수요처인 공장이 있고, 뒤에 1차·2차 벤더라는 공급망이 있다. 다른 미국 기업에 없는 전술적 우위"라고 평가했다. 그는 "아틀라스는 국경을 못 넘어온다. 전략물자로 거의 핵무기급 취급을 받는다"라며 "시혜를 기다릴 수 없다. 우리가 뭔가 있어야 협상력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드디어 전략이 생겼다"라고 반겼다. 그는 "부가가치를 만들어낸 움직임이 값어치 있는 데이터"라며 "제조 현장 근로자의 동작을 바디캠으로 기록하면 로봇용 데이터로 리타기팅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생태계 싸움이다. 일은 더 생긴다"라고 말했다.



유경상 SKT AI CIC장 "미래 AI 경쟁 핵심은 개선 속도"

"미래의 인공지능(AI) 경쟁은 가장 좋은 모델을 한 번 만들어내는 경쟁이 아니라, 가장 빠른 '지능의 개선 루프'를 구축하는 경쟁이 될 것이다." 그는 "SK텔레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개선 속도"라면서 "AI의 경쟁 우위는 한 번의 학습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유 CIC장은 AI 서비스에서 중요한 것은 모델 답변 하나의 정확도가 아니라 사용자의 의도가 실제 결과로 이어지는 엔드투엔드 성공률이라고 강조했다.



90대 환자, 11cm 복부대동맥류 수술로 새 삶… "고령도 예외 아니다"

"고령이라 수술이 어렵다"는 통념을 깨고, 90세 환자가 11cm까지 커진 복부대동맥류 제거 수술을 받고 무사히 회복했다. 90세 김모 할머니는 14년 전 극심한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복부대동맥류 진단을 받았다. 복부대동맥류는 크기가 커질수록 파열 위험이 높아진다. 김 할머니의 경우 대동맥류의 크기가 매우 큰 데다 위치를 고려할 때 추가적인 스텐트-그래프트 시술로 치료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결국 김 할머니는 90세라는 초고령에도 불구하고 수술적 치료를 받기로 했다. 중앙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조준우 교수는 김 할머니의 복부 대동맥과 장골동맥에 삽입돼 있던 스텐트 일부를 제거하고, 크게 부풀어 오른 대동맥류를 인공혈관으로 교체하는 수술을 시행했다. 이번 치료 사례는 고령이라는 이유로 수술적 치료를 포기하기보다, 환자의 상황과 치료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뿐 아니라 삶의 질을 위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문제는 복부대동맥류의 크기가 상당히 커질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고령이거나 수술 위험도가 높은 환자에게 대퇴동맥 등을 통해 혈관 내로 스텐트-그래프트를 삽입하는 혈관 내 치료(EVAR)가 널리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모든 복부대동맥류 환자가 혈관 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삼성, 애플 꺾고 글로벌 스마트폰 1위 탈환"…비결 뭔가 봤더니

삼성전자가 애플을 꺾고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를 탈환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4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14.3%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마트폰 출하량은 2027년에도 1.4% 추가로 떨어진 뒤 2028년에야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졌다. 제조사별로 출하량 전망치는 엇갈렸다. 삼성전자의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0.8%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애플은 올해 출하량이 2.1% 감소한 뒤 2027년 2.8%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다목적 준궤도 로켓, 국내 첫 상업화 노린다… '세빛' 후속비행 추진

지난주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이륙한 이노스페이스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 이노스페이스 제공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SEBIT)'이 첫 시험비행을 조기 종료한 이후 다음 비행을 추진한다. 비행에 성공하면 준궤도 로켓의 첫 상업화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확한 원인과 세부 비행 결과가 확인되면 필요한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후속 시험비행을 추진해 '세빛'의 비행 성능과 운용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시험비행은 '세빛'의 비행성능과 운용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향후 신뢰성·안정성 기반의 준궤도 시험·검증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행 데이터와 운용 경험을 축적하기 위한 것이다. '세빛'은 추력 3t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을 장착한 1단형 로켓이다.



국산 ‘달 표면 우주방사선 측정기’ 가시화… "내년 개발 완료"

이 안에는 국내 개발 '달 표면 우주방사선 측정기(LVRAD·Lunar Vehicle RAdiation Dosimeter)'를 포함한 7개 탑재체가 탑재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 제공 2030년 달 탐사를 앞두고 우리나라의 '달 표면 우주방사선 측정기'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내 개발 '달 표면 우주방사선 측정기(LVRAD·Lunar Vehicle RAdiation Dosimeter)'는 내년말 개발을 완료한 후 달 착륙선에 보내진다. 측정기는 달 남극 표면 우주방사선을 측정해 우주방사선 환경을 관측하고 해당 환경이 우주인 등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게 된다. 24일 과학계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하는 우리나라의 달 표면 우주방사선 측정기는 달 남극 표면의 우주방사선 측정 임무를 위한 탑재체다. 이를 위한 달착륙선 안에 우리나라의 측정기가 탑재되는 것이다. 실제 개발중인 측정기 LVRAD는 달 표면의 우주방사선 환경을 측정하고, 방사선량 및 입자 특성 분석 장비다. 열외 및 열 중성자를 측정해 달 표면 환경을 분석하는 역할이다. 우주항공청은 2027년에 비행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NASA의 달 착륙선 일정에 맞춰 미국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AI 개발·활용 사람 중심으로… 피해 구제하고 책임소재 명확히

인공지능(AI)이 산업과 일상 전반에 빠르게 파고들면서 정부가 AI 개발부터 이용까지 적용할 국가 차원의 윤리원칙을 내놨다. AI가 사람의 판단을 대신하는 영역이 넓어지고 해킹이나 저작권 침해, 노동시장 변화 등 새로운 문제가 잇따르자 AI를 '어떻게 개발하고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공통 기준을 세운 것이다. 이번 원칙의 핵심은 AI 기술이 고도화되더라도 사람을 중심에 둬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AI 시대에 추구해야 할 가치로 △인간의 존엄성 △사회의 공공선 △인류의 지속가능성 등 3개 가치를 제시했다. AI의 오남용이나 외부 공격에 대비하는 한편 이용자에게 AI 활용 여부와 한계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도록 했다.



초고음질에 UX 굿… '갤버즈4 프로' 글로벌 인증

갤럭시 버즈가 EISA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1982년 시작된 EISA 어워드는 글로벌 소비자 가전 업계에서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는 어워드 중 하나다. 전 세계 25개국 이상의 주요 테크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후보 제품의 성능과 혁신성을 평가한다.



다크웹서 구독제 AI 해킹도구 활개… 챗GPT 안전망도 우회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악용한 해킹 도구가 다크웹에서 상품으로 거래되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무료 체험판과 월·분기 이용권을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부터 상용 AI의 안전장치를 우회하는 서비스까지 공격 수단이 다양해지면서 사이버 보안 위협도 커지고 있다. 웜지피티는 현재 한 달에 50달러(7만원), 세 달에 110달러(15만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웜GPT는 현재 여러 사이트에서 같은 브랜드를 사용하며 운영되고 있다. 일부는 암호화폐 결제와 월 구독·평생 이용권을 제공하고, 일부는 카드 결제와 사용량 기반 과금 체계를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제한 없는 생성', '필터 없는 응답' 등을 강조하며 일반 생성형 AI의 안전장치를 우회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었다. '카와이GPT' 등 공개된 모델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오픈웨이트 형태도 확산 중이다. 또 최근에는 챗GPT·클로드·제미나이 등 AI 플랫폼의 안전장치를 우회하는 방법 자체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 안랩 제공 공격 도구가 다양해지면서 해킹 속도도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고 있다.



AI데이터 수요에 HDD값 급등… 최고 55% 치솟아

사양산업으로 취급받았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산업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좀처럼 식지 않는 인공지능(AI) 투자 수요에 힘입어 AI 학습·분석을 마친 대규모 데이터 보관에 최적화된 HDD 구매 수요가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양상이다. 24일 정보기술(IT) 가격 비교 사이트 다나와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PC용 국내 HDD 가격이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다. 이날 기준 8테라바이트(TB) 용량의 시게이트 바라쿠다 5400분당회전수(RPM)·캐시 용량 256M 제품 최저가는 44만8990원이다. 용량이 큰 제품 가격 상승 폭이 컸다. 5개월여 만에 55.2% 급등했다. AI 시장 개화 초기만 해도 HDD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AI, 빠르게 개선해 재배포해야 경쟁력"

"미래의 인공지능(AI) 경쟁은 가장 좋은 모델을 한 번 만들어내는 경쟁이 아니라, 가장 빠른 '지능의 개선 루프'를 구축하는 경쟁이 될 것이다." 그는 "SK텔레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개선 속도"라면서 "AI의 경쟁 우위는 한 번의 학습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유 CIC장은 AI 서비스에서 중요한 것은 모델 답변 하나의 정확도가 아니라 사용자의 의도가 실제 결과로 이어지는 엔드투엔드 성공률이라고 강조했다.



한미약품 ‘비만신약' 3조2천억 기술수출

한미약품은 24일 제넨텍과 HM17321의 연구·개발·제조·상업화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계약 규모는 23억500만달러(약 3조1892억원)가량이다.



셀트리온, 44조 시장 조준…키트루다 시밀러 허가 신청

셀트리온이 글로벌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를 앞세워 글로벌 항암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키트루다는 2025년 약 317억달러, 한화 약 44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이다. 키트루다는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기존 항암제와 달리 환자의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돕는 면역항암제다. 특히 키트루다는 단독 치료뿐 아니라 다양한 항암제와 병용되는 치료제로도 활용된다.



한미약품 가능성 본 제넨텍… 계약금, 1년 R&D 투자액 훌쩍

한미약품의 비만·대사질환 신약 후보물질 HM17321 기술수출은 3조원대 계약이라는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국내 제약사가 자체 연구개발(R&D)로 발굴·개발한 후보물질에 글로벌 빅파마가 2600억원이 넘는 계약금을 선지급했다는 점에서다. 단순한 파이프라인 수출을 넘어 국내 신약 개발 기술과 사업화 가능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검증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미국 제넨텍에 HM17321의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연구·개발·제조·상업화 권리를 이전했다. 마일스톤은 향후 임상과 허가, 상업화 등 조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지만 계약금은 계약 체결과 함께 확보되는 금액이다. 후보물질의 현재 가치와 향후 개발 가능성을 글로벌 제약사가 그만큼 높게 평가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계약금은 한미약품이 지난해 R&D에 투입한 2290억원보다도 많다. 하나의 후보물질 기술수출로 전년도 연간 R&D 투자액을 웃도는 자금을 확보한 셈이다. 이를 다시 신약 연구개발에 투입할 경우 R&D와 기술수출,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수 있다는 평가다. 현재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은 GLP-1 계열이 주도하고 있다. 계약 이후 역할도 명확하게 나뉜다.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서울대서 'AI의 미래' 강연

SK텔레콤이 서울대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인재 육성에 나선다. 정재헌 SK텔레콤 대표(사진) 등 경영진이 직접 연단에 올라 SK텔레콤의 핵심 AI 기술 성과에 대해 알린다. 강의는 15주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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