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0

사회 2026-08-20

"출장 메이크업 구해요"...당근알바로 유인해 성폭행한 30대 입건

지역생활 플랫폼 '당근'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를 통해 방문 아르바이트생을 집으로 유인한 뒤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당근알바에 "프로필 촬영을 위해 출장 메이크업을 해줄 사람을 구한다"는 내용의 구인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을 보고 지원한 B씨가 자택을 방문하자, A씨는 "야간 수당을 줄 테니 밤새 같이 있자"며 일방적인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



"아이 둘 하원·목욕·집안일까지 시급 1만4000원"...하원 알바 구인 글 [어떻게 생각하세요]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최근 당근 아르바이트 구인 게시판에 올라온 '하원 도우미 구인 공고' 캡처 사진이 빠르게 확산했다. 공고에 따르면 근무 시간은 평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하루 3시간이다. 돌봄 대상은 7세 남아와 6세 여아 연년생 남매로, 제시된 시급은 1만4000원이었다. 이어 우대 조건으로 △육아 경험이 있는 50대 여성 △유치원·어린이집 근무 경력자 △인근 거주자 △낮에 다른 일을 하지 않는 비흡연자 등을 요구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근무 조건을 투명하게 공개한 만큼 지원 여부는 구직자의 자율적 선택"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성희롱 제자를 또 가르치라고요?"...가해 학생 피해 여교사가 떠났다

경기 화성의 한 고등학교에서 제자로부터 성희롱과 스토킹 피해를 본 교사가 실질적인 분리 조치를 받지 못해 결국 병가를 내고 교단을 떠나는 일이 발생했다. 19일 경기교사노조와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화성시 소재 모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여교사 A씨는 지난 6월 말 자신이 담임을 맡았던 2학년 남학생 B군으로부터 노골적인 성적 욕구와 감정이 적힌 편지를 받았다. A씨는 편지를 받기 전부터 복도와 교무실 등에서 B군의 지속적인 스토킹성 행동으로 극심한 불안을 겪어왔으며, 편지를 받은 뒤에는 구토와 신체 경직 등 공황 증상까지 나타났다고 호소했다. 문제는 2학기 개학 이후에도 발생했다.



"개고기 이제 못 먹는다니"…'김건희법' 시행 앞둔 복날 풍경

말복인 지난 14일 점심시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경동시장 보신탕골목에 위치한 한 보신탕집. 김하영 수습 말복인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경동시장 보신탕골목의 한 보신탕집 가게 앞 솥단지에서 보신탕이 끓고 있다. 김하영 수습 말복인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경동시장 보신탕골목의 한 가게 간판에 '개고기'라고 글씨가 크게 적혀 있다. 김하영 수습 중복인 지난달 25일 점심시간 서울 종로구 신진시장 보신탕골목 전경. 김창훈 수습 중복인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 신진시장 보신탕골목의 한 보신탕집 외부에 나와 있는 손질된 개고기. 김창훈 수습 중복인 지난달 25일 점심시간 서울 종로구 신진시장 보신탕골목 전경. 수십 년 장사의 세월이 느껴지는 경동시장 '보신탕골목'이다. '보신탕골목'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말복인 지난 14일 문을 연 보신탕 가게는 두 곳뿐이었다. 그마저도 한 곳에는 손님이 한 명도 없었고, 사장은 점심 장사가 한창이어야 할 12시쯤 이미 문을 닫고 자리를 비워버렸다. 칠순을 넘긴 가게 사장은 "수십 년 동안 해 오던 일인데, 이제 어디 가서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할지 막막하다. 그래서 개를 잡아 자식들을 먹이곤 했던 것"이라며 "인식이 바뀌었으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시대의 흐름이라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60년째 자리를 지켜 왔다는 한 보신탕집 사장은 "법 도입 이후 사람이 확 줄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24년 2월 개식용종식법 제정 당시 전업·폐업 계획을 신고한 개고기 취급 음식점은 310곳이었다. 이어 "내년 2월 개식용종식법 전면 시행 이후에는 법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바로 고발 조치하는 등 단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단독]전 공수처장 대행, '1조 사기범' 재산은닉 혐의로 고소돼

이를 근거로 피해자들은 해당 빌딩이 김씨 소유라고 주장한다.또 2024년 7월 10일 김 전 대행이 B씨와의 통화에서 "김 회장(김성훈)이 두 가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라고 그러신다. 140개를 좀 맞춰주라. 그는 CBS노컷뉴스에 "해당 건물은 김성훈과 전혀 무관한 저희 가족 소유이다.



"내연남 아이 들킬까 봐"...생후 이틀 딸 차에 방치해 살해한 친모, 10년 만에 구속기소

내연남과의 사이에서 낳은 생후 이틀 된 신생아를 한겨울 차 안에 방치해 숨지게 한 40대 친모가 검찰의 보완 수사 끝에 범행 10년 만에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이른바 '시신 없는 살인사건'이었으나, 법의학 감정과 과학수사를 통해 혐의를 입증해 냈다. 범행 당시 A씨는 승용차 시동을 끄고 창문을 열어둔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현장 일대 기온은 5.73도에 불과했고, 피해 아동은 몸무게 2.16㎏의 미숙아 상태로 저체온증을 견디지 못하고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아이가 숨지자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시신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이를 토대로 검찰은 구속영장을 재청구해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쿠팡 입주 인천 물류센터 또 화재…3000명 긴급 대피

인천의 쿠팡 입주 물류센터 건물에서 불이 나 직원 등 약 3000명이 긴급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소방당국이 건물 전체를 수색한 결과 추가 화재 징후도 발견되지 않았다. 2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8분께 인천시 서해구 원창동의 쿠팡 입주 물류센터 건물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9에는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불은 이미 자체 진화된 상태였으며 지하 1층 기계실의 배전반 주변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소방대는 대피 작업을 벌인 뒤 건물 전층을 수색했다.



"외박하자더니 집으로?"...여친 생일, 명품 지갑 선물하고도 차인 男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건은 주말 데이트 당일 발생했다. 선물을 챙겨 나온 A씨가 여자친구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향하자, 여자친구는 "어디 가느냐"고 물었다. 이에 A씨가 "날도 더우니 집에서 맛있는 것 시켜 먹고 넷플릭스를 보며 놀자"고 답하자 분위기는 급격히 냉각됐다. A씨는 "평소 둘 다 더위를 싫어해 여름철에는 집 데이트를 자주 즐겼다"면서도 "생일 주말이라 특별한 데이트를 기대했던 것인지 연락이 미온적이다. 제가 너무 성의 없었던 것이냐"며 조언을 구했다. 해당 글에 비판적인 댓글이 이어지자 A씨는 추가 글을 통해 "첫 연애라 눈치와 센스가 많이 부족했다"며 상황을 해명했다. 다만 "호캉스 같은 특별한 일정은 기념일에만 하는 것으로 생각했고, 날씨 탓에 집 데이트를 편하게 여겼던 제 기준만 앞세웠다"고 털어놨다.



"사람에 치여 쉬러 왔어요"…2030 휩쓴 '1인 사우나' 열풍

회사에서도 하루 종일 사람들에게 치이는데 쉴 때만큼은 누구 눈치도 안 보고 싶거든요."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A씨(30)는 최근 퇴근 후 1인 사우나를 찾고 있다. A씨는 "하루 종일 고생한 나에게 한두 시간 정도 온전히 투자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돈이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20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혼자 하는 사우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예약한 시간 동안 독립된 공간을 이용하는 1인 사우나부터 별도의 방에서 일대일로 세신을 받는 1인 세신샵까지 형태도 다양하다. 전날 찾은 서울 강남구의 1인 세신샵에서는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탕과 탈의실 대신 이용객별로 분리된 방이 마련돼 있었다. 강남구뿐 아니라 마포구·강서구·용산구·동작구 등 여러 지역에서 1인 사우나와 프라이빗 세신 시설을 찾아볼 수 있었다. "다른 이용객을 의식하지 않아도 돼서 편안했다", "대중 목욕탕처럼 샤워 공간을 확보하느라 신경 쓸 필요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 온라인에서도 1인 사우나를 찾는 수요가 뚜렷하게 늘었다.



"외압 아니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봉화사과 광고 공무원, SNS 중단 해명

그는 중단 이유를 두고 나온 추측에 대해 "외압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내부 사정에 의해 '봉화군 봉숭이 주무관' 채널은 운영이 중단됨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김 주무관은 "봉화군정 관련 소식은 봉화군 군정홍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봉화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SNS 중단 배경을 둘러싼 추측이 이어지자 김 주무관은 추가 게시물을 통해 입장을 냈다. 그는 "일부 소문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한다"며 "외압 아니다"고 밝혔다. 당시 김 주무관은 광고비 출처에 대해 "세금이 아니라 직접 사비로 결제했다"고 밝혔다.



"고시원 방에 욕조? 폐버스급 조롱"…청년들 "누구 머리서 나온 발상이냐" 한숨

정부가 1인 가구의 주거 환경 변화를 반영한다며 고시원 개별실의 책상 설치 의무를 없애고 욕조 설치를 허용하기로 하자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고시원 개별실 내 책상 등 학습시설을 반드시 갖추도록 한 규정을 폐지하고 욕조 설치를 허용하는 내용의 '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또 고시원이 독립적인 주거시설로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개별실 내 취사시설과 욕조 설치를 금지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이런 정부의 청년 주거 정책을 비판하며 고시원 규제 완화를 직접 언급했다.



부천 상동·대장에 AI·반도체·콘텐츠 거점 조성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9일 부천상공회의소 초청 강연에서 '기업을 위해 변화하는 부천'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이 산업 지형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으로 넓히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상동과 대장을 중심으로 AI·콘텐츠·반도체·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집적화 및 기업 투자와 인재, 교통망을 연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20일 부천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전날 부천상공회의소 초청 강연에서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주기 위한 부천의 변화'를 주제로 지역 산업의 미래와 기업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2029년 일반 분양을 목표로 지역 기업 가점 부여 등을 추진해 지역 기업의 입주 기회를 넓힌다.



'헤어롤 4억 대박' 구혜선 "45만원 만년필도 품절, 감사해요"

배우 구혜선이 자신이 제작한 만년필의 품절 소식을 전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출신 벤처기업 대표 구혜선(40)이 직접 제작한 45만원짜리 핸드메이드 만년필의 품절 소식을 전하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4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린 친환경 헤어롤에 이은 성과다. 공개된 사진에는 8종의 만년필 가운데 일부 제품에 품절 표시가 붙은 모습이 담겼다. 앞서 구혜선은 직접 개발한 헤어롤로 사업가로서 주목받았다.



종량제봉투 열자 돈다발이…유족 실수로 버려진 300만원, 환경공무직이 찾아줬다

유품을 정리하던 중 실수로 함께 버려진 이불 속 300만원이 환경공무직과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고인의 유족 품으로 돌아갔다. 현금은 오만원권 40매, 일만원권 100매로 고무줄에 묶여 있었다. 당시 고씨는 비에 젖은 물기를 털어 내려고 종량제봉투에서 이불을 꺼내다가 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비 내려도 32도… 오늘 40㎜ 비·내일 또 소나기

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늦은 오후까지 제주에 5~40㎜의 비가 내리고 21일 아침부터 낮 사이에도 곳에 따라 5~4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사진=뉴시스 제주에 20일 늦은 오후까지 최대 40㎜의 비가 내리고 21일에도 곳에 따라 최대 40㎜의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비가 내려도 낮 최고기온은 30도를 웃돌고 밤사이 열대야가 이어지는 등 무더위는 좀처럼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2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까지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시는 오전 흐린 날씨를 보이다 오후 들어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6시부터 낮 3시 사이 제주 곳곳에 5~40㎜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20일 제주지역 낮 최고기온은 31~32도로 예상된다.



친정어머니 간병은 거절하더니…시어머니 병원 동행 요구한 남편 [어떻게 생각하세요]

두 아이를 키우며 단축근무를 하는 워킹맘이 암 투병 중인 시어머니의 병원 동행 문제를 놓고 남편과 갈등을 겪었다. 그는 과거 친정어머니 간병 때 남편이 도움을 거절했던 일을 떠올리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작성자 A씨는 아이 2명을 돌보며 일하는 워킹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남편은 아내에게 "어머니가 아들 집에 있다가 하루 자고, 병원 갔다가 집에 모셔다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내는 남편이 집에서 시어머니를 모시고 병원까지 데려다주는 것으로 이해해 이를 받아들였다고 했다. A씨는 시어머니 간병 자체를 거부하려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한국 여성도 군대 가야" 10명 중 6명이 '찬성'…선택적 모병제엔 찬반 팽팽

여성도 징병 대상에 포함하는 '여성 징병제'에 국민 59.6%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뉴스1 '여성도 징병 대상에 포함하는 '여성 징병제'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부가 내년 시행을 추진하는 '선택적 모병제'에 대해서도 찬성 의견이 반대보다 우세했지만 실제 병역 당사자인 2030세대에서는 선택적 모병제에 대한 '매우 반대' 응답이 41%를 넘었다. 연령대별로도 전 연령대에서 찬성 의견이 과반이었다. 그중 2030 남성의 찬성률은 전체 응답자 집단 중 가장 높은 71.7%로 나타났다. 반면 선택적 모병제'에 대해서는 찬성 47.4%, 반대 41.9%로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다.



325개 지표 촘촘한데 '과정'은 2.5%… 제주 지속가능발전 평가 손질 제안

제주연구원 전경. /사진=뉴시스 제주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평가하는 325개 지표 가운데 정책이 어떻게 추진됐는지를 살피는 투입·과정 지표는 2.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결과를 숫자로 확인하는 데는 촘촘하지만 부서 간 협업이나 도민 참여, 추진 노력, 외부 여건까지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진단이다. 두 유형을 합하면 84.6%다. 사업별 평가 폭도 좁았다. 174개 사업 가운데 지표가 1개인 사업이 53개, 2개인 사업이 94개로 전체의 약 85%가 1~2개 지표에 의존했다. 사업당 평균 지표 수도 1.87개였다. 325개 지표에서 사용하는 단위만 63종에 달했다. 연구진은 지표의 개수뿐 아니라 정의와 측정방식까지 표준화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정량 달성률만으로 사업을 평가할 경우 생길 수 있는 불공정 문제도 지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제주시 도심 전경. 제주연구원이 제안한 '제주형 지속가능발전 통합 평가체계'는 기존 325개 정량지표를 유지하면서 추진충실성·협업성·참여성·환류성·자료신뢰성·지속가능성 기여도 등 6개 정성평가 영역을 보완하고 변화 추세를 함께 보여주는 '2+1축' 평가방식이 제시됐다. 개선안의 핵심은 기존 325개 정량지표를 폐기하지 않고 정성평가를 더하는 방식이다. 다만 174개 사업 모두에 복잡한 정성평가를 한꺼번에 적용하면 행정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연구진은 시행 초기에는 행정시스템에서 확보할 수 있는 정량자료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간소한 방식을 우선 도입하고, 제도가 안정되는 2~3년차부터 전문가 평가 등을 포함한 정성평가를 확대하는 단계적 방안을 제시했다. 제주연구원이 제시한 2027년 지속가능발전 평가 시행 로드맵. 올해 하반기 174개 사업과 SDG 목표의 연계와 지표 정비를 시작해 2027년 평가 준비와 본격 시행, 결과 공개와 미달성 지표 개선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도입 방안을 담았다. 2027년 평가 시행을 염두에 둔 준비 일정도 제시했다. 연구진은 국가와 서울·부산·대전·충남·경기의 지속가능발전 평가체계도 비교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사업 실적과 함께 도민 삶과 환경의 실질적 변화까지 살펴야 제주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성과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홍콩서 농산물식품 수출 시장 다변화 성과

광주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가 지역 농수산식품기업 10개사와 홍콩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지역 우수 농수산식품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바이어를 발굴해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현곤 광주특별시 국제협력관은 "이번 홍콩 국제식품박람회를 통해 지역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와 제품 공급, 거래 조건 등을 놓고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해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였다.



800만뷰 재일제주인 래퍼 PM Kenobi… 증조부 고향 제주서 '뿌리' 찾았다

재일제주인 4세 힙합 아티스트 PM Kenobi가 증조할아버지의 고향인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바닷가를 찾았다. 일본에서 태어나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서만 제주를 접했던 그는 이번 여행에서 가족의 흔적을 따라 신흥리와 너븐숭이기념관, 제주4·3평화공원 등을 방문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일본에서 태어나 제주를 가족의 이야기로만 들어온 재일제주인 4세 래퍼가 처음 제주를 찾았다. 증조할아버지의 고향 바닷가를 걷고 제주4·3의 현장을 마주한 여정은 음악과 영상으로 제작돼 한국과 일본에 소개된다. 프로젝트의 출발점은 PM Kenobi의 가족사다. 재일제주인 후손이 가족에게 전해 들었던 제주를 직접 찾아가고, 자신의 뿌리와 제주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을 콘텐츠에 담는 방식이다. 재일제주인 4세 힙합 아티스트 PM Kenobi와 제주 로컬 크리에이터 뭐랭하맨이 제주 오합주 장인 김태자씨의 집에서 제주 음식을 함께 먹고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PM Kenobi는 제주 오합주 장인 김태자씨의 집을 찾아 제주 집밥을 함께 먹고 동문시장도 둘러봤다. PM Kenobi는 증조할아버지의 고향인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바닷가를 걸으며 가족사를 되짚었다. PM Kenobi가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다. PM Kenobi는 제주 곳곳을 배경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



"대둔산은 생태계 보물창고"...멸종위기종 등 1648종 서식 확인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 대둔산도립공원이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천연기념물, 미기록종이 공존하는 생태계의 보고임이 입증됐다. 20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대둔산도립공원에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등 법정보호종 9종을 포함해 총 1648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영역은 △지형·지질 △식생 △식물상 △조류 △포유류 △양서·파충류 △곤충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담수어류 △고등균류 △담수조류 등 총 11개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는 실제 개체와 서식지가 함께 발견돼 충남도는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밀착 관찰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물다양성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잇따랐다. 고등균류의 DNA 염기서열 분석 및 계통수 작성을 통해 국내 미기록종 7종을 새롭게 발굴했다. 결과는 지속가능한 공원 관리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핵심 정책 자료로 활용된다.



부산 편의점 96곳, 이동노동자 '쉼터'로 변신

부산시는 이동(플랫폼)노동자를 위한 '이동노동자 편의점 쉼터'를 기존 씨유(CU) 편의점 48곳에서 세븐일레븐 48곳을 추가한 총 96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동노동자 편의점 쉼터를 기존 씨유(CU) 편의점 48곳에서 세븐일레븐 48곳을 추가한 총 96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이동노동자지원센터와 쉼터 등 7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이달부터 CU 편의점 48곳에서 이동노동자 편의점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븐일레븐 48곳을 추가한다.



도로 현수막 정비하던 60대, 벌에 쏘여 중태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얼굴 부위에 벌 쏘임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폐公,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데뷔 40주년 기념메달 출시

한국조폐공사가 출시한 소프라노 조수미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메달 이미지. 한국조폐공사 제공 세계 무대를 매료시킨 프리마돈나 조수미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메달이 나왔다. 한국조폐공사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세계무대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기념메달을 출시하고, 20일 서울 중구 신세계 남산에서 출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과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해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기념메달 실물 공개 및 디자인 소개, 기념촬영 등이 진행된다. 이번 기념메달은 K-클래식의 선구자로서 한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온 그의 40년 음악 여정을 조명하고 팬들에게 특별한 소장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기획됐다.



"울지마 이모"…지하철서 울던 직장인, 허벅지 위에 사탕 올려준 꼬마 [따뜻했슈]

작성자 A씨는 "팀원들이랑 조금 삐걱대다가 결국 은근한 따돌림 같은 게 시작돼 요즘 매일이 지옥 같다"고 운을 뗐다. 어머니셨던 것 같은데 저랑 눈이 마주치니까 미소를 지으며 살짝 고개 숙여 인사해 주셨다"고 회상했다. 그는 "사탕을 뜯어서 입에 넣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너무 달고 맛있더라.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인은 밥심이다. 힘내셔라", "이 또한 지나갈 거다. 좋은 날이 올 거다", "마음고생 많으셨을 것 같다. 힘내셔라", "모두가 무관심해 보여도 오히려 관심이 불편할까 봐 응원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응원한다", "힘내시고 꼭 이직 성공하시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부산시, 외국인 대상 재난 안전망 구축...16개 언어 지원 통역단 위촉

부산시가 재난 현장의 언어장벽을 해소하고 외국인 피해자를 구조부터 일상 복귀까지 촘촘하게 지원하는 '부산형 외국인 재난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특히 재난 발생 순간부터 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때까지 필요한 지원이 끊김이 없이 이어지는 촘촘한 재난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초기 구조·대피부터 의료·구호, 임시생활 안정, 심리회복과 일상 복귀까지 이어지는 외국인 재난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고금리에 갇힌 소상공인 구하라…수원시, 특례보증 300억 확충

경기 수원시가 고금리와 고물가 지속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금융 지원의 문턱을 한층 낮추고 특례보증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20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6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특례보증 출연 예산 6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에 따라 당초 24억원이었던 본예산 출연금은 총 3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특례보증 이용 시 발생하는 금융 비용 부담을 한층 덜어주기 위해 수수료 지원 예산도 1차 추경에서 1억원을 추가 반영했다.



코레일, 철도 인프라 활용 '태양광 발전사업' 속도

코레일은 오는 26일 오후 1시 대전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태양광 발전사업 공개 설명회'를 열고 사업 대상지와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부처·지자체·공공기관 관계자와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열리며, 관련 사업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코레일의 태양광 발전사업은 철도 유휴공간에 발전설비를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



부산 향토기업 세정, 취약계층 3억원 지원..."생활밀착형 나눔 확대"

부산시는 20일 오전 시청 의전실에서 향토기업 세정이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세정이 기부하는 금액은 총 3억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이 가운데 2억 2000만원 규모의 취약계층 의류 지원사업은 세정이 수년간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원 물품은 계절에 맞는 의류로 구성되며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의류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7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총 28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장애인 공유오피스 B-워크스테이션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성되는 장애인 자영업자와 재택근무자를 위한 업무공간이다.



신형철 극지연구소장, 남극연구과학위원회(SCAR) 부의장 선출

남극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기구인 남극연구과학위원회(SCAR) 부의장에 선출된 신형철 극지연구소장. 극지연구소 제공. 신형철 극지연구소장(61·사진)이 남극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기구인 남극연구과학위원회(SCAR) 부의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30년까지 4년이며, 신 소장은 네릴리 에이브럼 호주 남극국 수석연구원과 함께 선출됐다. 한편 김예동 전 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SCAR 명예회원 자격을 받았다. 김 전 소장은 2021~2024년 SCAR 의장을 지냈으며, 2021년 아시아 최초로 SCAR 의장에 선출됐다.



"신음소리 장난전화 제발 그만" 제주 실종 장미란씨 가족의 호소

그는 "가족들은 이미 충분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신음소리 등 장난 전화는 제발 삼가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A씨는 사건과 무관한 댓글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한 댓글을 통한 정치적 선동이나 사건과 무관한 정치적 논쟁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저희는 오직 가족을 찾기 위해 이 글을 올렸다"고 했다. 가족들이 직접 장씨를 찾아 나선 배경에는 최초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의 허위 보고 의혹이 있다. 장씨와 함께 지내던 남자친구는 15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장씨와 연락이 계속 닿지 않자 가족은 지난달 다시 실종 신고를 했다. 실종 당시에는 금팔찌를 착용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120명 대피' 청주 산부인과 화재… 대법 "시공자·병원 모두 책임"

충북 청주 산부인과 화재 사건에서 발화 원인이 직접 증거로 규명되지 않았더라도 무자격 시공업자와 이를 맡긴 병원 관리자 모두에게 과실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A씨는 전기공사업 등록과 자격이 없는 상태로 2022년 3월 C병원 주차장에서 수도배관 열선 설치 공사를 맡았다. 안전확인 표시 제품 대신 직접 자재를 사들여 만든 열선을 쓰고, 말단부 마감에는 화재 위험이 큰 비닐 절연테이프를 사용했다. B씨는 A씨가 무자격자인지 확인하지 않은 채 시공을 맡겼고,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열선을 콘센트에 연결했다가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1심은 두 사람의 업무상 실화를 유죄로 보고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B씨에게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대법원 판단은 달랐다.



"판매자분 맞으세요?"...'부축빼기'로 훔친 지갑 당근 올렸다가 주인한테 딱 걸려

지난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대전둔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당시 A씨의 범행 장면은 인근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해당 영상에는 A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던 중 술에 취해 길가에 쓰러진 B씨를 발견하고 다가가는 장면이 담겼다. A씨는 B씨를 일으켜 세우고 물까지 나눠주는 등 호의를 베풀고 현장을 떠났다. A씨는 B씨를 부축하는 척하면서 그의 옷에서 지갑과 백화점 상품권 등을 빼낸 이른바 '부축빼기' 수법을 저질렀다.



부산 680㎞ 수변 통합 관리 기준 수립...21일 공청회

부산 전역의 수변공간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준이 마련된다. 부산시는 21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공청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부산 전역의 약 680㎞에 이르는 수변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변관리 기본계획(안)은 '물길 따라 이어지는 글로벌 부산,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수변도시'를 비전으로 내걸었다.



용인시, 동백~신봉선 등 3개 도시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반도체 거점 철도망 구축

경기 용인시가 동백~신봉선을 비롯한 관내 핵심 3개 도시철도 사업의 조기 실현을 위해 1년간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전격 착수했다. 용인시는 동백~신봉선 신설,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 언남~동천선 신설 등 3개 노선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백~신봉선은 용인경전철 동백역에서 GTX-A·수인분당선 구성역, 신분당선 성복역을 거쳐 수지구 신봉동을 잇는 노선으로, 시가 주도하는 경기남부광역철도와 연계 시 사업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설정해 타당성을 다각도로 검증할 계획이다.



한라산 밤길·거문오름 숨은 이야기 만난다… 제주 세계유산축전 예약 시작

오는 10월 3~18일 열리는 '2026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서는 한라산의 밤길을 걸어 일출을 만나는 '별빛산행 일출투어'를 비롯해 워킹투어·특별탐험대 등 세계자연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한라산의 밤을 걸어 정상에서 일출을 맞고,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의 이야기를 따라 제주 세계자연유산을 깊이 들여다보는 탐방 프로그램이 문을 연다. 오는 10월 열리는 '2026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관광지를 둘러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걷고 탐험하며 세계유산과 그 안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만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전은 오는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길을 직접 걷는 '워킹투어'를 비롯해 평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공간을 찾아가는 '특별탐험대', 세계유산과 함께 살아온 주민의 이야기를 듣는 '유산마을 이야기'가 마련된다. ‘2026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사전 프로그램인 글로벌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제주 세계유산 현장을 탐방하고 있다. 지난 12일 행원리에서는 제주 해녀의 삶을 담은 '해녀노래'를 주민들이 직접 선보였다.



인천시 도시브랜드 영상 'Lost & Found' 4,500만 조회

인천시가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연계해 제작한 도시브랜드 캠페인 영상 'Lost & Found'가 공개 열흘 만에 인스타그램 조회수 4500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지난 10일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Lost & Found' 영상이 누리소통망(SNS)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실제로 수거된 분실물을 소재로 활용해 차별화했다.



가뭄 피해 최소화 총력 경북도, 특교세 50억7300만원 투입

김상철 안전행정실장은 "가뭄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신속하게 투입하겠다"면서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번에 확보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0억7300만원 중 49억2300만원을 농업용수 확보에 투입한다.



서울대 이동헌 박사, 국제식육과학기술대회 학술대상

이동헌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박사가 식육과학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제72회 국제식육과학기술대회(ICoMST 2026)에서 학술대상을 받았다. 수상의 기반이 된 연구 결과는 수상 당일 국제학술지 'Food Chemistry'에도 게재됐다. 올해 대회는 'Big Step Forward to the Future Meat'를 주제로 열렸다.



4·3유족 후손까지… 제주, 미래인재 297명에 8억3200만원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2026년 제주인재육성 장학금 및 미래이음 장학금’ 장학생들이 19일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장학증서를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올해 제주인재육성 장학생 197명과 미래이음 장학생 100명 등 297명에게 총 8억3200만원을 지원했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19일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2026년 제주인재육성 장학금 및 미래이음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제주인재육성 장학생 197명과 미래이음 장학생 100명 등 모두 297명이다. 장학금 규모는 총 8억3200만원이다. 올해부터는 제주 미래산업 분야로 진학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략산업 트랙도 신설했다. 제주도는 올해 처음으로 제주 미래산업 분야 대학원생을 지원하는 전략산업 트랙을 신설해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올해 처음 도입한 미래이음 장학금은 지원 대상과 규모에서 눈에 띈다.



621명에 12억4000만원 지원한 제주 창작준비금… 선정방식 손본다

제3기 제주특별자치도 문화협력위원회 위원들이 19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2026년 제2차 회의에서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제도 개선안과 민선 9기 문화분야 공약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제주도는 2021년부터 예술인 621명에게 총 12억4000만원의 창작준비금을 지원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도가 2021년부터 예술인 621명에게 12억4000만원을 지원한 창작준비금의 선정방식을 손질한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9일 도청 삼다홀에서 제3기 제주특별자치도 문화협력위원회 2026년 제2차 회의를 열고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제도 개선안을 심의했다. 가장 눈에 띄는 안건은 예술인 창작준비금 개편이다. 제주도는 예술인 설문조사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개선안을 마련했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 명지 전어축제 내달 8일 팡파르

부산 강서구는 명지시장 전어축제추진위원회 추진하는 제24회 명지시장 전어축제가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축제 하루 전날 전야 기원제를 지내고 사흘 간의 축제에 돌입한다. 첫날 풍물패의 길놀이와 지역문화예술단체의 문화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반도체 지방세수, 용인 발전 우선'...용인시의회 "경기미래투자공사 지역 여건 반영" 요청

경기 용인특례시의회가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 구상과 관련, 기초자치단체의 재정적 부담 전가를 경계하고 법인지방소득세 공동화 움직임에 대해 용인시의 명확한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20일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장정순 의장을 비롯한 김길수 부의장, 상임위원장단, 교섭단체 대표 등 의장단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를 찾아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을 만나 관내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의장단은 최근 경기도 일각에서 논의되는 반도체 기업 등의 법인지방소득세 도세 전환(공동화) 움직임과 관련해 용인시민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의견을 전달했다.



27일 준공 인천시립 치매요양원, 전문 운영체계 구축…휴먼복지회와 위·수탁 협약

박찬대 시장이 20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열린 '인천광역시립 치매요양원 민간위탁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김도묵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이사장, 박찬대 인천시장, 곽금봉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이사. 인천시가 오는 27일 준공을 앞둔 '인천광역시립 치매요양원'의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 전문기관과 손을 잡았다. 공공 노인요양 인프라에 민간의 노하우를 접목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76년 전 예비검속의 비극… 제주 섯알오름서 희생자 넋 기렸다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김성범 국회의원, 유족·관계자들이 19일 서귀포시 대정읍 백조일손묘역에서 열린 ‘제76주기 섯알오름 예비검속 희생자 합동위령제’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1950년 여름 예비검속으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유족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1950년 여름 예비검속으로 끌려가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가 제주에서 봉행됐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76주기 섯알오름 예비검속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지난 19일 오전 서귀포시 대정읍 백조일손묘역에서 열렸다. 섯알오름 예비검속 희생은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 여름 제주에서 예비검속된 주민들이 희생된 국가폭력의 역사다. 위성곤 지사는 희생자 영령과 유족들에게 애도를 전하면서 명예회복을 위한 후속 절차를 강조했다.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참석자들이 섯알오름 예비검속 희생자 묘역을 둘러보며 희생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부산서 승용차가 고가도로 하부 교각 들이받아 운전자 숨져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던 중 숨졌다.



남자 많은 울산, 공무원 시험 합격자는 여성이 2배 이상 많아

울산에서 최근 치러진 공무원 임용시험 결과 합격자의 ⅔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0일 '2026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537명을 발표했다. 행정 직렬이 271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 사회복지 54명, 간호 29명, 세무 22명, 시설(건축) 22명, 녹지 20명 순으로 많았다. 현재 울산시 인구의 남녀 인구 비율은 남성 약 51.5%, 여성 약 48.5%로, 여성 100명당 남성 수를 나타내는 종합 성비는 106.4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다.



성남시, 자전거·전동킥보드 보험 갱신…전국 사고 최대 2000만원 보장

경기 성남시가 시민들이 자전거는 물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 전원 대상의 무료 통합 보험을 갱신 운영한다. 성남시는 DB손해보험㈜을 비롯한 5개 손해보험사와 '성남시민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보험'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보장 내용을 살펴보면, 자전거·PM 사고로 사망 시 1500만원, 후유장해 발생 시 장해 등급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가천대 길병원, 환자중심 의료혁신 선포…'대한민국 중증의료의 심장' 선언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9일 응급병원 가천홀에서 '환자 중심 의료혁신 선포식'을 열고 '2026~2028 NEXT GIL, 대한민국 중증의료의 심장'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발표했다. 가천대 길병원 제공. 가천대 길병원이 환자 중심 의료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고 중증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길병원은 제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93.98점을 기록해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9위에 올랐다. 병원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환자가 실제로 체감하는 의료서비스 변화와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취·창업률 76.2%·정규직 79.4%… 제주 청년 일자리모델 전국서 인정

제주더큰내일센터 운영사업이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센터는 청년 교육부터 취업·창업, 생활지원과 지역 정착까지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청년의 직무교육부터 취업·창업, 생활지원과 지역 정착까지 한 체계에서 지원하는 제주더큰내일센터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더큰내일센터 운영사업은 지난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청년의 역량을 진단해 교육하고 취업·창업을 지원한 뒤 제주 정착까지 연결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5대 통합 지원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기간은 최대 18개월이며 월 최대 150만원이다. 지난해 전국 17개 기관에서 331명이 제주더큰내일센터를 찾았다.



"축축한 휴지 덩어리가…'쓰레기 뼈해장국'을 줬다" 뼈통에 국물담아 '충격'[뉴스럽다]

뼈해장국집에서 손님들이 먹고 버린 뼈와 쓰레기를 담은 '뼈통'에 국물을 담아 포장한 정황을 확인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A씨는 "직원이 테이블에 있는 뼈통을 주방으로 들고 들어가 국물을 담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있었다"며 "결국 저희는 쓰레기통에 있던 것과 함께 국물을 끓여 먹은 셈"이라고 주장했다. A씨가 말한 '뼈통'은 뼈해장국 전문점에서 손님들이 먹고 남은 뼈와 식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쓰레기를 함께 버릴 수 있도록 테이블마다 비치된 용기다.



'내포어린이병원' 단국대병원이 맡는다… 2028년 10월 개원 목표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의 핵심 보건의료 기반인 '내포어린이병원'의 위탁 운영 기관으로 지역 대표 상급종합병원인 천안 단국대학교병원을 최종 선정했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2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회견을 열고 연세의료원과의 협의 종료 사실을 공개하며 "단국대병원과 함께 내포어린이병원을 오는 2028년 10월 차질없이 개원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당초 협의를 이어오던 연세의료원과의 사업 구상이 무산된 이후, 도민 의료 공백 장기화를 막기 위한 박 지사의 전격적인 제안으로 반전을 맞았다. 단국대병원은 권역모자의료센터 등을 운영하며 고위험 임산부와 중증 신생아 치료 역량을 검증받은 충남 대표 거점 의료기관이다. 아울러 이번 소아 전문 의료 인프라 확충은 내포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충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 폭염특보 모두 해제…충청·남부는 무더위 속 소나기[FN날씨]

수도권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20일 오전 11시를 기해 모두 해제된다. 울산서부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폭염경보가 유지되는 등 영남을 중심으로 강한 더위가 이어지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된다. 반면 충청과 남부지방에서는 폭염특보가 이어진다. 충남 공주·아산·논산·금산·부여·청양·홍성동부와 충북 옥천·영동·청주동부·청주서부 등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전과 세종남부에도 폭염주의보가 유지된다. 대구와 부산, 울산동부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남편이 왜 필요한지" 임신 막달에도 가구 조립하는 아내…남편은 "스트레스 받아"

아내는 아이를 원했던 남편이 정작 출산 준비에는 소극적이라고 하소연했다. 18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출산준비 남편이 하는 일은 대체 뭘까'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을 쓴 A씨는 남편이 누구보다 아이를 갖고 싶어 했지만 출산과 육아 준비에는 관심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A씨가 필요한 일을 알려주며 도와달라고 해도 남편은 "뭐 벌써 유난이냐"며 미뤄왔다고 했다. 출산이 가까워지면서 미뤄둔 일은 점점 쌓였다고 한다. A씨는 출산 준비 목록도 직접 만들었다고 했다.



부산대 동문 부부, 모교에 발전기금 5억원 기부

지난 19일 부산대 대학본부 5층 총장실에서 도명환 동문(왼쪽부터), 최재원 총장, 부친 도상필, 이영란 동문이 발전기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대 제공 모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상속 재산 5억 원을 모교 발전기금으로 낸 부산대 동문 부부가 훈훈한 감동을 준다. 부산대학교는 부산대 전자공학과 출신인 도명환 ㈜대립 대표이사와 이영란 동문 부부가 지난 19일 오후 부산대를 찾아 모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상속재산 5억원을 모교 발전기금으로 출연했다고 20일 밝혔다. 부부의 기부금은 올해 세상을 떠난 도 이사의 모친 고(故) 김이순 여사의 상속재산으로 마련됐다.



"1인당 최대 50만원" 추석 전 지원금 푸는 지자체…못 받는 지역 "우린 왜 안 주냐" 불만

전남광주에서는 27개 시구군 가운데 8개 시군이 추석 연휴 전 민생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 고흥군과 장흥군은 군민 1인당 30만 원씩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나주시는 1인당 20만 원씩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영암군도 1인당 10만 원을 준다. 부안군은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0만 원씩 부안 관내에서만 쓸 수 있는 선불카드 형태로 준다. 고창군은 1인당 30만 원의 군민활력지원금을, 완주군도 군민 10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한다. 주유소는 매출액과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충북 영동군은 군민 1인당 30만 원씩 2차 민생안정지원금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양정원 남편에 룸살롱 접대받고 수사 무마한 경찰 재판행

주가조작 사범과 유명 인플루언서 측으로부터 유흥업소 접대를 받고 사건을 무마해 준 현직 경찰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이들은 피의자로 등록된 인물을 참고인으로 둔갑시켜 피해자의 이의신청권까지 박탈하는 등 형사사법 체계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코스닥 상장사 시세조종 사건 수사 과정에서 주가조작 사범 등과 유착해 약 1000만원 상당 현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필라테스 가맹 사업 사기 의혹을 받는 인플루언서 양정원씨의 사건을 수사하던 중 양씨의 남편이자 주가조작 주범인 D씨와 친분이 있던 경찰청 경정 B씨의 연락을 받았다. 최종 결재권자인 A씨는 담당 후배 수사관에게 지시해 전산상 피의자로 등록돼 있던 양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임의 변경하도록 했고, 양씨는 수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AI·외자유치·교황청 협력"...박수현 충남지사, 유럽서 미래 지평 넓힌다

박수현 충남지사가 20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 9기 첫 공무 국외 출장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5일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외자유치 협약 △외국인 기업 간담회 △충남 수출상담회 참가 등을 잇따라 갖는다. 간담회에서는 반도체, 이차전지, 화학 등 충남에 이미 투자한 유럽 기업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 등을 듣고, 추가 투자 유치 발판을 다진다. 수출상담회장 방문을 끝으로 독일 일정을 마치는 박 지사는 로마로 이동, 26일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한다. 바티칸에서 박 지사는 유흥식 추기경 등 교황청 고위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해미국제성지 등을 소개하며, 충남의 천주교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박 지사는 교황청 방문을 "충남의 종교 유적과 역사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7일에는 로마에 위치한 유엔 AI 허브에서 총괄 책임자를 만나 국제사회의 AI 정책과 글로벌 협력 동향을 듣고, 충남이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AI 수도' 구상을 설명한다.



'양정원 사건 수사 무마' 의혹 강남서 수사팀장 등 3명 재판行

해당 사건은 약 2개월 만에 무혐의로 불송치됐다.송 경감은 사건 관리의 대가로 유흥업소에서 접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접대 비용은 D씨가 부담했다.송 경감은 또 가상화폐 사기 혐의 등으로 강남경찰서에서 10건 넘는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다단계업자 B씨를 브로커를 통해 소개받았다.



"미쳤나 봐" 손님 태우고 '19금 음란 영상' 시청한 택시기사...처벌도 못한다

이수근은 "소리 줄이고 야동을 보는 거냐"며 경악했고, 조나단도 "미쳤나봐"라며 기함했다. 제보자는 "남편이랑 건강검진을 하고 수면 마취를 해서 운전이 안 돼서 택시를 불렀다. 그 핸드폰에 적나라한 음란물이 재생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너무 깜짝 놀랐다. 너무 황당하고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정상적인 분인가 의심했다"고 털어놨다. 무사히 도착해서 빨리 내리고 싶었다"며 "병원에서 집까지 30분이 걸렸는데 내내 재생이 됐다. 제보자는 "성범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 처벌할 수 있는지 너무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조나단은 "공공장소에서 옷 벗으면 처벌받지 않냐"고 물었지만, 한문철은 "영상을 혼자 몰래 봤다.



'건진법사 금품수수 관여' 변호사, 2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1심보다 감형

김건희 여사와 친분을 이용해 각종 청탁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 사진=뉴스1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기업으로부터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받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변호사가 2심에서 감형됐다. 2심 재판부는 전성배씨의 전 변호인이었던 김씨가 전씨와 공모해 2022년 9월∼2023년 10월 콘텐츠 기업 콘랩컴퍼니의 청탁을 알선해주고 그 대가로 총 1억6700만원을 받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1심과 같이 유죄로 인정했다. 김씨는 전씨와 공모해 지난 2022년 9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콘텐츠 기업 콘랩컴퍼니의 청탁을 들어주고 그 대가로 총 1억6700만원을 받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교회서 숨진 11살 손자 학대한 외할머니 구속 송치

11살짜리 아이가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아동학대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숨진 아이의 외할머니가 검찰에 송치됐다. 충남경찰청은 20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C군은 지난 5일 B씨가 운영하는 교회에서 고열과 의식 저하 증상을 보이다 3시간여만에 사망했다. 지적장애가 있는 C군은 태어난 직후부터 교회에서 생활해 왔으며 최근에는 A씨와도 함께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뇌물 받고 평가 조작, 뇌물은 지인 통해 흘러가게···방사청 공무원·LIG D&A 임원 구속기소

A씨는 2021년 말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915억원 규모의 6개 방위사업 제안서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LIG D&A 측에 유리하게 평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개 평가항목 중 16개 항목에서 LIG D&A에 최고점을 몰아주고 경쟁 업체에는 최저점을 주는 수법을 썼다. A씨는 이런 방식으로 LIG D&A 측에 유리한 평가를 해주는 대가로 3억2000만원과 22억원 상당의 하청업체 용역계약 체결 추천권을 받았다. 뇌물은 다단계 방식을 통해 A씨에게 전달됐다. LIG D&A 임원들이 허위 용역 계약을 맺으며 뇌물(3억원)을 끼워 넣었다. 검찰은 LIG D&A가 A씨를 통해 부정한 방법으로 수주한 사업을 바탕으로 해당 사업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것으로 판단했다.



법원, 원주 세 모녀 살인미수 10대에 장기 10년·단기 7년 선고

지난 2월 강원 원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하려 한 1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또 A군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기관 등에 7년간 취업 제한, 5년간 보호관찰 명령을 내렸다. 검찰이 청구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명령은 기각했다. A군은 지난 2월 5일 원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B씨와 10대인 큰딸 C양과 작은딸 D양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군은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이 자신을 무시한 데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2차 공공기관 이전, 부울경 협력해야" 3개 시·도 TF 구축 주장

올 9월께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윤곽을 밝힐 것으로 예고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간 공공기관 확보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이에 같은 생활권으로 묶이는 부산과 울산, 경남이 협력해 TF팀을 꾸려 함께 공공기관 이전에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부울경 내부의 소모적인 유치 경쟁은 수도권 집중에 대응해야 할 동남권의 역량을 분산·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들 단체는 부산시장과 울산시장, 경남도지사가 서로 만나 '2차 공공기관 이전 부울경 공동협의체 TF'를 가동해야 함을 주장하고 나섰다. 공공기관 이전도 부울경 초광역 산업 생태계 구축이란 큰 틀에서 추진돼야 하기 때문이라는 근거다.



연세대 캠퍼스서 '나체·복면男' 학생 성추행…경찰 추적 중

서울 연세대학교 캠퍼스에서 나체 상태로 복면을 쓴 남성이 재학생을 성추행한 뒤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범행 직후에는 기숙사 인근 숲길 방향으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해직교사 특채’ 김석준 부산교육감 항소심서 무죄···재판부 “수사권 편향적 행사 가능성”

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 특별채용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1심에서 직위상실형을 선고받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20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검찰 수사권 남용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부산지법 형사4-3부(재판장 김도균)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교육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김 교육감은 2018년 전교조 소속 해직교사 4명을 특별채용 대상으로 내정한 뒤 공개채용을 가장해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어 “이번 사건은 수사권이 편향적으로 행사됐을 가능성이 있다.



[속보]종합특검, '김건희 수사무마' 이창수 전 지검장 등 기소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봐주기 수사'했다는 의혹을 받은 당시 서울중앙지검 지휘부와 수사팀 검사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급전 빌려줄게, 유심 내놔"…10만원 미끼로 8억 챙긴 일당 구속

서울 강북경찰서는 전기통신사업법과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불법사금융 조직원 9명을 입건하고, 이 중 관계자 6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강북경찰서 제공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상대로 소액 대출을 해준 뒤, 선불유심을 개통 받아 보이스피싱 조직 등에 팔아넘긴 불법사금융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전기통신사업법과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불법사금융 조직원 9명을 입건하고, 이 중 6명을 구속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2024년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스팸 광고 문자로 급전이 필요한 채무자들을 모집했다. 대출 이자 수익에 더해 대포유심 판매로 대규모 부당이득을 취한 셈이다.



매년 경찰관 23명 스스로 목숨 끊어…'자살 예방' 전주기 대책 추진

지난 6월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열린 경찰관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2026 경찰 생명 지킴 비전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생명 지킴 선언문을 낭독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 최근 5년간 경찰관의 자살률이 다른 공무원의 2배를 웃돌면서 경찰이 정신건강 문제를 조직 차원의 관리 영역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정신건강 검진 주기를 단축하고 위험군에 대한 상담·전문진료를 연계하는 등 예방부터 치료·치유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연평균 23명의 경찰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에 경찰청은 개인의 신청과 상담에 의존하던 기존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 예방과 진단, 치료·치유로 이어지는 전 주기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기존 경찰관 직무적성검사를 보건·복지 차원의 '경찰관 정신건강 종합검진'으로 재편하고 검사 주기를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한다.



화장품에 숨겨 들여와 '전담 뻐끔'…에토미데이트 대규모 적발

태국에서 밀수한 에토미데이트 원액(왼쪽)과 이른바 '던지기' 방식으로 유통하려다 경찰에 적발된 에토미데이트. 밀수책들은 화장품 용기 등에 원액을 숨겨 국내로 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경찰청 제공 지난 2월 마약류로 지정된 에토미데이트를 해외에서 밀수해 전자담배 액상 카트리지에 담아 국내에 유통한 3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마약류 신규 지정 이후 첫 대규모 검거 사례다. 경찰은 범죄수익 1억2000만원을 환수하고 시가 약 12억원 상당의 에토미데이트 약 2㎏과 소분·유통용 빈 카트리지 1400개를 압수했다. 압수한 에토미데이트는 전자담배 카트리지 약 2000개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경찰은 2024년 7월 에토미데이트 불법 투약 의료기관을 적발한 뒤 관계당국에 마약류 지정을 지속 요청해왔다. 경찰이 압수한 에토미데이트 소분용 빈 전자담배 카트리지(왼쪽)와 액상 카트리지 형태로 소분된 에토미데이트. 경찰은 에토미데이트 약 2㎏과 빈 카트리지 1400개 등을 압수했다. 경찰이 확인한 사례에서는 에토미데이트 원액 500㎖를 현지에서 약 400만원에 구입했다. 경찰이 공개한 에토미데이트 '던지기' 유통 현장.



해외 기술유출 4년 새 3.7배…경찰, 전담인력 79명 보강

국가 간 첨단기술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술유출 범죄도 빠르게 늘자 경찰이 전담 수사인력을 대폭 보강한다. 오는 10월 새 형사사법체계 시행을 앞두고 기술유출 수사 공백을 최소화하고 경제안보 대응 역량을 강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최근 수년간 국가 간 첨단기술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경제안보를 위협하는 기술유출 범죄도 증가하는 추세다. 경찰청에 따르면 기술유출 범죄 단속 건수는 2021년 89건에서 2022년 104건, 2023년 149건, 2024년 123건을 거쳐 지난해 179건으로 늘었다. 해외 기술유출 사례를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4건, 미국·인도네시아 각 3건, 대만·일본 각 1건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기술유출 범죄로 검거된 피의자는 378명으로 전년 267명 대비 41.5% 늘었다. 이 가운데 국가핵심기술 유출 사건도 8건 적발됐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달까지 68건을 적발해 144명을 검거하는 등 기술유출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 형사사법체계 시행을 앞두고 경찰의 기술유출 수사 역할도 한층 커진 상황이다. 형사사법체계 개편 초기 발생할 수 있는 기술유출 수사의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산업스파이 수사 공백 최소화... 국수본에 전담인력 79명 보강

국가 간 첨단기술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술유출 범죄도 빠르게 늘자 경찰이 전담 수사인력을 대폭 보강한다. 오는 10월 새 형사사법체계 시행을 앞두고 기술유출 수사 공백을 최소화하고 경제안보 대응 역량을 강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기술유출 범죄 단속 건수는 2021년 89건에서 2022년 104건, 2023년 149건, 2024년 123건을 거쳐 지난해 179건으로 늘었다. 지난해 기술유출 범죄로 검거된 피의자는 378명으로 전년 267명 대비 41.5% 늘었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달까지 68건을 적발해 144명을 검거하는 등 기술유출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 형사사법체계 시행을 앞두고 경찰의 기술유출 수사 역할도 한층 커진 상황이다. 형사사법체계 개편 초기 발생할 수 있는 기술유출 수사의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전담에 넣어 뻐끔… 에토미데이트 불법유통 적발

지난 2월 마약류로 지정된 에토미데이트를 해외에서 밀수해 전자담배 액상 카트리지에 담아 국내에 유통한 3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서로 별개의 밀수·유통 일당과 판매책, 투약자들로, 경찰이 지난 6개월간 에토미데이트 불법 유통을 집중 수사하는 과정에서 적발됐다. 경찰은 범죄수익 1억2000만원을 환수하고 시가 약 12억원 상당의 에토미데이트 약 2㎏과 소분·유통용 빈 카트리지 1400개를 압수했다.



경찰, 소액대출 미끼로 ‘대포유심’ 4100여개 개통·유통한 불법사금융 조직 검거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고금리 소액대출을 해주면서 대출 조건으로 개통하게 한 선불유심을 보이스피싱 조직 등에 유통한 불법사금융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해외로 도피한 A씨와 조직원 B씨(32)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하고 추적 중이다. 이들은 2024년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스팸 문자로 급전이 필요한 채무자들을 모은 뒤, 한명당 하루 최대 3개의 선불유심을 개통하게 한 후 이를 보이스피싱 조직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작년 기술유출 범죄 45% 증가…경찰, 전담 인력 79명 보강

서울과 경기남부청에는 현행 1개 전담 수사대를 2개로 확대하고 기술 분야별 전담팀을 지정한다.이와 함께 산업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지식재산처·국정원 등 관계기관과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기술 분야별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찰, 반도체·AI ‘기술유출’ 대응 인력 보강…대기업·국가산업 소재지에 중점 배치

기술유출은 국가 산업 경쟁력을 훼손할 수 있는 중요 범죄로 꼽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은 20일 “반도체·인공지능·2차전지·방위산업 등 국가 중요기술의 해외 유출 등 경제안보 범죄에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기술유출 범죄 전담 대응 인력을 79명 보강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기술유출 범죄는 은밀하게 이뤄지고 기술에 대한 전문적 판단이 요구되는 등 수사 난도가 높다.



“매년 평균 경찰 23명 자살” 다른 공무원의 2배···경찰청 “이젠 조직이 먼저 살펴야” 종합대책 수립

경찰청이 경찰관의 정신건강을 조직 차원에서 관리하는 자살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경찰청은 ‘2026년 경찰동료 자살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찰관의 정신건강 문제를 더 이상 개인의 어려움으로만 두지 않고, 조직이 직접 살피고 지원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지난해에는 25명, 올해는 8월 현재까지 16명이 자살했다. 이에 경찰청은 기존의 사후적 대응에서 벗어나 예방과 진단, 치료·치유로 이어지는 전 주기 정신건강 지원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전 직원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과 심리상담을 추진한다. 검사 결과 정신건강 위험이 확인된 직원에게는 상담사가 직접 연락해 상담하고 필요한 경우 병원 진료를 연계한다.



대한항공, 2심서도 방사청 상대 소송 일부 승소..."정부 404억원 지급"

사단정찰용 무인기(UAV) 납품 지연의 책임을 두고 대한항공과 정부 사이 소송 2심에서도 대한항공이 일부 승소했다. 앞서 1심은 지난해 2월 대한항공의 지체상금은 계약금액 2540억원의 10%에 해당하는 254억원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방사청이 납품 대금에서 지체상금 명목으로 공제한 658억5000만원 가운데 404억5000만원을 대한항공에 돌려주라고 판결했다.



순천시, 22~23일 '2026 도심 해방로드, 주말의 광장' 개최

순천시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신대지구 신대공영주차장과 신대천 일원에서 '2026 도심 해방로드, 주말의 광장' 두 번째 로드를 개최한다. 순천시 제공 오는 22~23일 순천시 신대지구 신대공영주차장과 신대천 일원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해방놀이터'로 바뀐다. 20일 순천시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신대지구 신대공영주차장과 신대천 일원에서 '2026 도심 해방로드, 주말의 광장' 두 번째 로드를 개최한다. '주말의 광장'은 순천시가 도심 공간의 변화와 지역 상권 소비를 문화로 연결하는 축제형 콘텐츠로, 지난 7월 연향동에 이어 8월 신대지구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



[속보]종합특검, ‘김건희 도이치 무혐의’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5명 기소

이 전 지검장은 2024년 10월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불기소 처분할 때 수사를 지휘했다. 당시 수사팀에 있던 최재훈 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장, 서민석 전 반부패수사2부 부부장 등이 기소 대상에 포함됐다. 최 전 부장검사가 김 여사 측과 서면문답서 답변 내용을 사전에 조율했다는 사실도 기소 내용에 포함됐다. 최 전 부장검사는 김 여사 변호인의 요청을 받아 답변 내용을 사전에 검토해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전 지검장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방조했다고 특검팀은 판단했다. 김민구 전 대전지검 공주지청장은 별도의 직무대리 명령 없이 김 여사의 출장 조사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BTS 보고 성수동 찍고"...인니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여행지 '서울'

서울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들이 한국 전통 한복을 입고 고궁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대표 디지털 여행 플랫폼 트래블로카는 '2026년 2.4분기 동남아시아 지수'에서 서울이 인도네시아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여행지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출처=연합뉴스) 서울이 2026년 2·4분기 인도네시아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여행지로 선정됐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결과를 두고 "서울은 한류 뿐 아니라 역사·문화·쇼핑·미식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앞세워 인도네시아 여행객의 대표적인 해외여행지로 부상하고있다"고 평가했다. 서울에 이어 말레이시아 페낭과 태국 방콕이 인기 해외여행지로 꼽혔다.



여수시, 섬박람회 기간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평일 확대 운행

섬박람회를 계기로 여수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을 적극 유도하려는 취지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선보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EDM DJ 공연을 접목한 버스킹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이에 여수시는 관광객들의 수요를 반영하고, 박람회 기간 여수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평일 확대 편성을 결정했다.



‘연극 전용 극장’ 없는 옥천서 열리는 전국 연극제···인구 5만명 마을이 들썩인다

충북 옥천군이 오는 10월 1~5일 옥천읍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3회 옥천전국연극제’를 개최한다. 개막작인 프리마돈나(왼쪽 사진)와 폐막작인 옹알스 포스터. 옥천군 제공. 오는 10월 전국연극제가 열리는 인구 5만명 시골마을 충북 옥천군이 들썩이고 있다. 옥천군은 오는 10월 1~5일 5일간 옥천읍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3회 옥천전국연극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연극 뿌리를 이루는 아마추어 극단도 이번 축제에서 실력을 뽐낸다. 연극 전용 극장도 없는 옥천에서 전국연극제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옥천군은 연극제 흥행을 발판삼아 연극 전용 극장 건립도 추진 중이다.



"어떤 경우에도 동의 못해"…오세훈 '용산공원 아파트' 반대 재확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서울시청 브리핑룸에 들어서고 있다.



경찰, 신종 마약 ‘에토미데이트’ 밀수·유통한 일당 32명 검거

범죄조직이 아닌 일반인들이 가담하고 마약을 전자담배 액상 카트리지에 담는 등 유통 수법이 다변화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20일 신종 마약류인 에토미데이트를 해외에서 대규모로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밀수책 6명과 유통책 15명, 이를 투약·매수한 11명 등 32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 중 13명을 구속했다. 이후 경찰은 집중 단속을 벌였고 에토미데이트 관련 일당을 대규모로 검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에토미데이트 2㎏을 압수했다. 경찰은 일당이 벌어들인 범죄수익 1억2000만원도 환수했다. 경찰은 검거된 유통책들이 대부분 범죄조직원이 아닌 일반인들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러한 마약 유통에 대한 처벌 강화가 필요하다고도 밝혔다.



‘마지막 삶’, 살던 집에서 간호받는다···전남광주 서구 ‘방문간호’

전남광주 서구가 병원 등에서 더는 치료할 수 없는 ‘생애 말기’ 주민들이 집에서 편히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방문간호를 제공한다. 서구는 장기요양등급 해당여부에 상관없이 생존 기간이 1년 미만인 주민들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자신이 살던 집에서 생의 마지막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방문간호 비용은 150만원 범위까지 지원된다.



창원 주택가에 도박판 차린 일당···경찰, 26명 무더기 검거

주택을 빌려 도박판을 벌인 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2일 오후 9시쯤 창원시 의창구의 한 주택에서 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피의자가 사라졌다"…룸살롱 접대받고 '양정원 사건' 증발시킨 경찰들 재판행 [종합]

뉴시스 유명 인플루언서 양정원씨 측으로부터 유흥업소 접대를 받고 사건을 무마해 준 현직 경찰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피의자로 등록된 양씨를 참고인으로 둔갑시켜 수사망에서 빼내고, 피해자의 이의신청권까지 박탈하는 등 형사사법 체계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코스닥 상장사 시세조종 사건 수사 과정에서 양씨의 남편인 주가조작 사범 등과 유착해 약 1000만원 상당 현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직위해제 상태지만, 경찰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필라테스 가맹 사업 사기 의혹을 받는 양씨 사건을 수사하던 중 양씨의 남편이자 주가조작 주범인 D씨와 친분이 있던 경찰청 경정 B씨의 청탁을 받았다. A씨는 접대 이틀 후 양씨에 대한 다른 사기 사건 수사가 문제 되자, 담당자인 강남경찰서 후배 경찰관에게 "내가 이미 불송치한 사건이니 빨리 종결하라"고 압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사건을 불송치 결정으로 잘 처리해 줬다"고 B씨에게 알렸으며, B씨는 "A씨가 고참 팀장이라 영향력이 있다. A씨의 범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여성 이장’ 막아온 ‘세대주만 투표’ 관행…인권위 “간접 차별”[플랫]

농어촌에서 여성 이장 선출이 제한되는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국가인권위원회가 표명했다. 경상북도 의성군 마늘밭에서 농민들이 밭일을 하고 있다. 인권위는 세대주나 세대 대표에게만 이장 투표권과 총회 참석권을 주는 관행이 남성 중심 문화와 결합해 여성의 참여를 가로막는 간접차별을 낳고 있다고 판단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는 지자체 이장 선출 조례·규칙과 성별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라고 했다. 행안부·농식품부·성평등부 장관에게는 농어촌 지역 의사결정 구조의 성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마을회 정관 표준안’을 개발·보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광역지자체별 여성 이장 비율은 경상남도가 11.58%로 가장 높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2.54%로 가장 낮았다.



치매 진단 노인이 아들 살해…구속 송치

가족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아들을 살해한 80대가 검찰 송치됐다.



특검, '김건희 수사 무마' 이창수 前중앙지검장 기소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수사를 무마한 의혹과 관련해 당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수사팀이 재판에 넘겼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김씨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믿고 계좌 관리를 맡겼을 뿐 시세조종 범행을 알지 못했다고 보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했다. 특검팀은 김민구 전 지청장도 공판을 이유로 직무대리 발령을 받았으나 정작 공판에 참여하지 않고 김씨의 출장 조사에 참여했다고 보고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HD현대삼호, 여름방학 맞아 '사우 자녀 여름캠프' 개최 호평

20일 HD현대삼호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1박 2일간 여수 디오션 리조트에서 협력사를 포함한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4~6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HD현대삼호 사우 자녀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서울 중장년 생활비…"최소 196만원, 적정 321만원"

서울 거주 40~64세 중장년층은 한 달 생활비로 최소 196만원, 적정 수준으로는 321만원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국내에서 처음 개발한 '중장년 삶의 질 지표'를 활용해 일자리와 노후 준비 등 관련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올해 6~7월 서울에 사는 중장년 20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20일 밝혔다. 자가 거주 가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월 생활비는 최소 196만원, 적정 321만원, 여유 540만원으로 산출됐다. 재단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 중장년 삶의 질 지표'를 만들었다.



10대女 30분 뒤쫓아 강도행각…50대 집행유예

혼자인 여성을 노려 강도행각을 벌인 50대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앞서 A씨는 지난해 8월4일에도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금반지 2개를 춤쳐 달아나기도 했다.



서울시, 가을밤 '한강야경투어' 28일 개막...반포·여의도 2개 코스 운영

반포 달빛무지개분수와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 등 대표 명소를 야간에 만날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가 이달 말 막을 올린다. 서울시는 오는 28일 '한강야경투어'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반포달빛길'에서는 한강 위에 자리한 아름다운 '서래섬', 조명이 어우러진 '세빛섬', 반포대교를 따라 조명과 물줄기를 볼 수 있는 '달빛무지개분수' 등 야경 명소를 만나볼 수 있다. 한강야경투어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성인(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함께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24시간 활력경제도시' 가동..."5년간 야간소비 5조원 창출"

단순히 개별 업장의 매출 확대에 그치지 않고 시민·관광객들도 늦은 시간까지 운동·문화·여가 등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약 5조원의 야간소비를 추가로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퇴근 후에도 충분히 운동할 수 있도록 시·자치구와 학교·공원 등의 체육시설 269곳을 시설별 여건에 따라 최대 밤 12시까지 운영한다. 한강과 지천 체육시설 259곳은 조명과 이용환경을 개선해 늦은 시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생활권 야간명소도 확대한다. 문화시설도 오는 9월부터 주 5일, 밤 9시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현재 주 1일 야간 개방하는 시립 박물관·미술관 등 8개 문화시설이 대상이다. 오 시장은 "서울 공예박물관의 야외마당, 세종문화회관의 옥상과 뒤뜰, 대학로의 무대 뒤까지 도심 속 숨은 공간도 새롭게 열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민들의 야간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상권 역시 늦은 시간까지 문을 열 예정이다.



'무인기 납품 지연' 대한항공, 방사청 상대로 2심도 일부승소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일부 승소로 판결한 1심 판단이 유지됐다.대한항공은 지난 2015년 12월 방사청과 사단정찰용 무인기 초도양산사업 16세트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이후 규격과 설계 변경 등으로 납품이 지연되자 방사청은 대한항공에 책임이 있다며 지체상금 2081억원을 요구했다.이에 대한항공은 방사청의 규격·형상 변경 요구로 계약 이행이 늦어졌다며 2021년, 자신들에게 지체상금 채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소송을 냈다.방사청도 대한항공이 납품 지연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며 2023년 1563억원을 지급하라는 취지의 반소를 제기했다.1심 재판부는 지난해 2월 대한항공의 손을 들어줬다.



김석준 부산교육감, '해직교사 특별 채용' 항소심서 무죄

김 교육감은 2018년 전교조 부산지부 '통일학교' 사건으로 해직된 교사 4명을 특별채용 대상으로 사실상 내정한 뒤 교원인사 담당자들에게 공개경쟁을 가장한 특채를 진행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특별채용을 지시하도록 한 행위의 정당성은 충분히 인정된다"며 "피고인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자문 변호사 의견에 따라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며 "또 실무자 등 피지휘자인 공무원 의견을 존중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수사권과 공소권의 남용도 지적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적법한 절차를 걸쳐 시행됐다. 이로써 김 교육감은 사법리스크를 한층 덜게 됐다.



'면접 교통비 10만원 받아가'…전주시 구직자 지원

취업준비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통비를 지원함으로써 적극적인 구직활동과 이동권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화장실 다녀와도 손 안 씻는 남편, 포기하고 살까요"… 결혼 6년 차 아내의 고민 [어떻게 생각하세요]

화장실을 다녀온 뒤 손을 씻지 않는 남편의 습관이 결혼 후 6년 동안 고쳐지지 않았다는 아내의 고민이 전해졌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화장실 다녀와서 손을 안 씻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A씨는 남편의 위생 습관이 결혼 후에도 계속 바뀌지 않았다고 했다. A씨는 신혼 초 남편이 화장실에서 나온 뒤 손을 씻지 않고 주방으로 가는 모습을 처음 봤다고 했다. 당시 손을 씻었느냐고 묻자 남편은 씻었다고 답했지만, 이후 지켜본 결과 실제로는 손을 씻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후 남편에게 여러 차례 손을 씻어달라고 요구했다.



"콜보다 사람 먼저"…오토바이 세우고 할아버지 곁 지킨 배달기사 [따뜻했슈]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대구 배달기사님의 선행'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는데, 영상에는 거동이 불편해 보이는 노인과 곁에서 그와 함께 신호등을 건너는 남성이 담겼다.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광주은행,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4억원 후원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이 치매어르신의 실종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에서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4억원을 전달했다. 광주은행이 전달한 후원금 4억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 내 실종 경험이 있거나 실종 위험이 높은 치매어르신을 위한 배회감지기 450여대와 스마트태그 9900여대를 구입·보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배회감지기는 보호자가 치매어르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손목시계형 기기이며, 스마트태그는 신발·가방·옷 등 소지품에 부착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기다. 앞서 광주은행은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 치매어르신의 실종 예방을 위해 배회감지기 4678대와 스마트태그 5665대 등 총 1만343대의 기기를 지원했다.



'성장성 특례상장 1호' 셀리버리 조대웅 대표, 1심 징역 15년

5억 1727만여 원도 추징 명령했다. 보석 석방됐던 조 대표는 다시 법정구속됐다.함께 재판에 넘겨진 사내이사 권모씨에게는 징역 5년과 벌금 1100억 원이 선고됐다. 성장성 특례상장은 상장 주선인인 증권사가 추천한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에 대해 상장 문턱을 낮춰주는 제도다.그러나 셀리버리는 회계 감사 의견 거절과 완전 자본 잠식 상태 등으로 지난해 상장 폐지됐다.



경찰, '사찰 사전선거운동 의혹' 유동균 마포구청장 수사

경찰이 지난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 선거운동복을 입고 사찰을 방문해 선거운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유 구청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6월 유 구청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단골 해장국집 포장국서 냅킨·고무줄…"가족이 먹었다"

단골 해장국집에서 포장해 온 뼈 해장국에서 냅킨 뭉치와 고무줄이 나왔다는 고객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A씨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의 한 해장국 체인점에서 뼈 해장국을 포장해 왔다고 했다. A씨는 이 냅킨이 식당 손님들이 쓰는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 다음날 담당자는 냅킨과 고무줄이 들어간 과정을 담은 영상을 보내왔고, A씨는 영상을 확인한 뒤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영상 속 장면을 두고 A씨는 평소 주문 방식까지 설명했다. A씨는 이물질이 음식에 들어간 경위를 의심했다.



1500만원 보이스피싱 막은 울산 은행원, 감사장 수여

울산의 한 은행원이 경찰관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아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온산농협 서부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112 신고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총력···지역 정치권과 공조 강화

울산시가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공조를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울산시는 20일 신민식 경제부시장과 송연주 분권인구정책국장이 국회를 방문해 박성민·윤종오·서범수 국회의원을 만나 공공기관 2차 이전 울산 유치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팬스타와 '북극항로 시범운항' 맞손..."해양수도 도약"

시범운항에는 팬스타라인닷컴이 극지 운항에 적합한 내빙(耐氷) 성능을 갖춘 2800TEU급 컨테이너선 '팬스타 아크로'호를 투입할 예정이다. 선박은 오는 22일께 부산항을 출항해 베링해협과 북극해를 거쳐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까지 운항할 예정이다. 팬스타는 안전한 시범 운항을 수행하고, 운항 과정에서 축적되는 항로 여건과 화물 운송, 선박 운항 관련 정보 등을 시와 공유하고 협력한다.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대회’로 22일부터 도로 곳곳 통제···조직위 “우회도로·대중교통 이용 당부”

대구시는 로드레이스 경기가 열리는 22·23·29·30일 신천동로와 육상진흥센터 일대 등을 통제한다. ‘10㎞ 로드 경보’가 진행되는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육상진흥센터 일대의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 로드 경보’ 경기에 따라 29일 오전 6~11시 육상진흥센터 일대가 통제된다. 경기별 자세한 교통 통제 관련 정보는 대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시·국토부, 송도 아파트 발코니 붕괴 사고 조사 착수

인천시는 지난 7일 발생한 송도 아파트 돌출 발코니 붕괴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공동 조사에 나선다. 사고 원인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조사해 붕괴사고로 불안을 겪고 있는 입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앞으로 유사 사고를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복면 쓴 나체 남성', 연세대서 재학생 성추행한 뒤 도주

A씨는 피해자의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뒤 도주했다.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해남군 "해남서 자전거 타고 감성 문화투어 즐겨요"

속도와 기록 경쟁에서 벗어나 지역의 역사와 문학을 깊이 있게 체험하는 '슬로 로컬 투어'이기도 하다.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해남의 대표 인문학 거점을 전문 가이드 및 도슨트(전문 해설가) 해설과 함께 탐방하도록 구성됐다. 해남군 관계자는 "자연을 삶의 거울로 삼았던 윤선도의 시적 사유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남의 꽃과 문학적 문장을 활용해 자신만의 기념 꽃 카드를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해남군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출발 전 헬멧 점검, 안전거리 유지, 수신호, 교차로 통행법 등 자전거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라이딩 중에는 전문 가이드가 선두와 후미에서 안전을 전담 관리하도록 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완만한 속도로 진행한다. 한편 이번 '자전거 여행'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NH농협 고성군지부 · 고성군 농축협, 거제 호우 피해복구 앞장

이날 임직원들은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현장에서 침수 물품과 폐기물 정리, 토사·오염물 제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며 피해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일본 이어 중국축구협회도 ‘화들짝’···‘한국서 부적절 접대’ 의혹 관계자 3명 조사 착수

중국축구협회(CFA)가 2012년 한중 심판 교류 과정에서 대한축구협회(KFA)로부터 부적절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중국 측 관계자 3명에 대해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신화통신은 19일 CFA가 최근 한국에서 불거진 외국인 심판 접대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특히 2012년 1월 한중 심판 교류 프로그램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던 중국축구협회 관계자 3명도 접대 대상에 포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시춘 전 EBS 이사장 ‘법카 사적 유용’ 무죄 확정…검찰 항소 포기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던 유시춘 전 EBS 이사장의 무죄가 최종 확정됐다. 앞서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6단독 최동환 판사는 지난 12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 전 이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지난달 1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유 전 이사장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방통위도 권익위 발표 일주일여 만에 유 전 이사장에게 해임 청문을 통보하는 등 해임 절차에 들어갔다.



주말로 갈수록 '찜통 더위'...8월 초 극심한 폭염만큼은 아니야 [FN 날씨]

북태평양고기압이 다시 우리나라로 확장하면서 주말로 갈수록 더위가 강해질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 일부 지역은 3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상층의 티베트고기압이 이달 초보다 약하고 북쪽에서 상대적으로 찬 공기가 내려올 여지가 있어 8월초와 같은 극심한 폭염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게 기상청의 분석이다. 북태평양고기압은 21일 북쪽으로 더 확장한 뒤 22일부터 중부지방까지 영향권에 있을 전망이다. 반대로 고기압 가장자리에는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비가 내릴 수 있다. 22일부터는 고기압이 중부지방까지 확장하면서 비구름대가 북쪽으로 밀려나고 비보다 더위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 온도는 33도 안팎, 일부 지역은 35도 안팎까지 올라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일부 지역에서 폭염경보로 강화될 수 있다. 북쪽에서 상대적으로 찬 공기가 내려올 가능성도 남아 있다. 제트기류 역시 이달 초보다 남쪽에 있어 북쪽 찬 공기가 완전히 차단된 상태는 아니다. 같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더라도 한여름 절정기와 같은 수준으로 기온이 치솟기 어려운 이유다. 그렇다고 늦더위를 가볍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전국 차인들 용인에 모인다…한국차문화협회, 22~23일 67회 하계연수회 개최

한국차문화협회가 전국 차인들과 함께 우리 차문화의 정신과 가치를 되새기는 '제67회 하계연수회'를 오는 22~23일 경기도 용인 KG써닝리더십센터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하계연수회 모습. 한국차문화협회 제공. (사)한국차문화협회가 전국 차인들과 함께 우리 차문화의 정신과 가치를 되새기는 '제67회 하계연수회'를 오는 22~23일 경기도 용인 KG써닝리더십센터에서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고전과 차 문화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를 현대적 시각에서 조명하고, 한국 차문화의 정체성과 계승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전 의제 없이 90분… 위성곤 제주지사, 시민사회 12곳과 공개토론

제주특별자치도청 전경. 제주도는 21일 도청 탐라홀에서 시민사회단체 대표·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성곤 지사와의 간담회를 열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질문에 지사와 담당 실·국장이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논의를 진행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제2공항과 환경정책 등 지역 현안을 놓고 시민사회단체와 사전 의제 없는 공개토론에 나선다. 질문을 미리 정하지 않고 시민사회가 현장에서 묻는 사안에 위 지사와 담당 실·국장이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90분간 진행된다. 시민사회단체가 현장에서 지역 현안을 제기하면 위 지사와 관련 실·국장이 곧바로 답하고 추가 질의와 토론을 이어간다.



"우려 속 도입" vs "공백 메워"... 재판소원 놓고 갈린 대법·헌재

대법원과 헌법재판소가 재판소원제를 놓고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대법원은 국민과 사법부 구성원의 우려 속에 도입된 제도라는 점에 방점을 찍은 반면, 헌재는 그간 헌법재판제도의 결함으로 생긴 기본권 보장 공백을 메운 제도라고 규정했다. 지난 3월 시행된 제도를 두고 양 기관의 인식차가 공개적으로 확인된 셈이다. 노 처장은 이어 "우리 사법부는 재판을 통해 국민의 권리를 보장하고 헌법을 수호하는 보루로서 국민과 헌법에 충실하도록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재판소원과 법왜곡죄를 다루는 이날의 학술토론에 대해서는 "밝혀주시는 지혜들은 앞으로 사법부의 발전에 귀하게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손 처장은 이어 "헌법재판의 대상은 모든 국가권력"이라며 "우리 헌법은 사법제도의 보장이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수단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손 처장도 "행정법원, 특허법원 등 우리의 전문화 경험을 토대로 사회·해사·후견·약물 법원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은 국민의 재판을 받을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실종 3개월 지나서야 ‘뒷북 총수색’···경찰, 제주 실종자 ‘허위 보고·부실 대응’ 논란

제주에서 첫 실종 신고 접수 3개월 만에 실종자 장미란씨(37)를 찾기 위한 대대적인 집중 수색이 시작됐다. 최초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이 실종자와 연락이 닿은 것처럼 허위 보고해 사건을 임의 종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찰의 부실 대응 논란이 커지고 있다. 휴대전화는 16일 오전 9시44분쯤부터 꺼진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정상적으로 연결된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미란씨 가족이 제작해 공유 중인 전단지. 장미란씨 가족 3개월 전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 실종자와 관련한 수색이 이제서야 이뤄지면서 경찰 허위 보고와 부실 대응 등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첫 실종 신고 당시 야간 근무자였던 제주서부경찰서 A경장은 해당 신고를 받은 뒤 ‘실종자와 연락이 됐다’는 취지로 보고하고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 현재 직위 해제된 상태다.



전력·유류 동시에 막히면 어디부터 살릴까… 제주 을지연습, 비상공급 순위 점검

제주도와 에너지 관계기관은 전력과 유류 공급이 동시에 제한되는 상황을 가정해 에너지 공급 우선순위와 긴급복구 체계를 점검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전력과 유류 공급이 동시에 제한되는 복합 위기 상황을 가정해 제주도가 한정된 에너지를 어디에 먼저 공급하고, 손상된 시설을 어떤 순서로 복구할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현안과제는 '도내 유류·전력 공급 제한에 따른 종합대책'이다. 전력과 유류 공급이 함께 줄어드는 상황에서 도민 생활과 지역 핵심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 공급 우선순위와 시설 복구체계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전력 분야에서는 중요시설 방호와 분산형 전원을 활용한 구역별 전력계통 운영, 예비전원 가동, 공급 우선순위에 따른 단계별 부하 차단 방안을 점검했다. 유류 분야에서는 전시 석유류 공급 요령에 따른 수급관리와 물량 배정계획을 살폈다.



제주 국내선 좌석 4개월째 감소… 21명 TF, '하늘길' 공급 해법 찾는다

제주공항 국내선 공급좌석이 4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제주도가 항공사와 공항·관광업계, 전문가를 한자리에 모아 좌석난 대응에 나섰다. 7월에만 국내선 좌석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만여석 줄었고, 6월에는 감소폭이 22만석을 웃돌았다. TF가 출범한 배경에는 국내선 좌석 감소가 자리 잡고 있다. 항공정보포털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제주공항 국내선 공급좌석은 241만9308석으로 지난해 같은 달 253만4055석보다 11만4747석, 4.5% 감소했다. 국내선 운항편도 1만2942편으로 전년 동월 1만3252편보다 310편, 2.3% 줄었다. 제주공항 국내선 공급좌석은 하계 운항계획이 시작된 뒤 7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제주노선 국내선 공급좌석은 225만1180석으로 지난해 같은 달 247만7690석보다 22만6510석 줄었다. 지난 4~6월 석 달 동안 하루 평균 약 5250석의 국내선 좌석이 사라진 셈이다. 같은 기간 국내선 운항편도 17만1754편에서 15만6533편으로 8.9% 감소했다. 박천수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항공사·유관기관 관계자들이 20일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제주 항공좌석 공급 안정화 전담팀’ 첫 회의에서 국내선 좌석 공급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檢 빠진 기술유출 수사…중수청, 전문인력·수사범위 '두 과제'

기술유출 수사의 한 축을 담당해온 검찰이 오는 10월 폐지되면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기존 수사 역량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이어받을지 주목된다. 중수청의 기술유출 범죄 수사 범위를 명확히 하고 기존 검찰의 전문인력을 얼마나 흡수하느냐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오는 10월 2일 중수청 출범을 앞두고 현재 진행 중인 기술유출 사건을 정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검찰은 그간 변리사 자격을 보유한 검사 등 전문 인력을 전담부에 배치하며 수사 경험을 축적해왔다. 일선의 한 검사는 "기술유출 수사는 장비보다 실제 사건을 해본 사람의 노하우가 중요하다"며 "기존 검사와 수사관이 중수청으로 얼마나 넘어가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면제 대리 처방 의혹' MC몽, '무혐의 처분'…"혐의 인정할 증거 없어"

20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MC몽의 수면제 대리 처방 혐의에 대해 지난 18일 불송치 처분했다고 밝혔다. 앞서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MC몽이 전직 매니저 이름으로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처방받은 의혹이 있다며 지난 1월 국민신문고를 통해 검찰에 고발했다. 한편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 발치를 통해 병역을 면제받았는 의혹에 휩싸였다.



한푸 입고 경복궁 활보하는 中 인플루언서들…서경덕 "매너 갖춰라"

중국 인플루언서들이 경복궁에서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활보하는 모습이 잇따라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어 "이런 중국 인플루언서들이 한푸를 입고 경복궁을 활보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해 자신의 SNS에 게재하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외국인 카지노, 제주에 득일까 실일까… 도민 1000명 인식 추적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영업장 입구. 제주도는 만 19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카지노산업이 관광·지역경제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관리·감독과 상생정책 등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다. 카지노가 관광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뿐 아니라 지역사회 영향과 관리·감독, 상생사업에 대한 도민 평가까지 함께 들여다봐 향후 정책 방향을 가다듬는다는 구상이다. 주요 항목은 외국인전용 카지노에 대한 기본 인식과 카지노산업이 제주 관광·지역경제·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관리·감독과 정책 방향,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확대가 필요한 지원사업 등이다.



의사 지원자 '0명'이던 신안군, 연봉 '4억' 주겠다니 6명 몰렸다

지방 의료 인력난이 갈수록 심해지는 가운데 세전 월 3300만원을 내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의 '시니어 의사' 채용에 6명이 지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세 차례 모집에서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던 자리다. 19일 신안군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시니어 의사 1명 공개모집에 총 6명이 지원했다. 만 60세 이상 숙련 의사를 선발해 의료 공백이 발생한 섬 지역 등에 투입하는 채용이다. 주 5일 기준 연간 보수는 약 4억원에 육박한다. 군이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 배경에는 심각한 지역 의료 공백이 있다.



“비자 해결되면 지시 안 따를 것”···‘노조 가입’ 이주노동자 잇단 계약해지 논란

노조는 회사가 이주노동자의 체류 자격을 이용해 특정 노조원을 선별적으로 내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20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전북지부 일강지회에 따르면 김제공장에서 일하는 금속노조 소속 이주노동자 78명 가운데 13명이 최근 재계약 거부 또는 비자 갱신과 관련한 회사 측 조치로 일자리를 잃었다. 노조는 이달 계약 만료 예정인 2명을 포함해 연말까지 24명이 재계약 여부를 평가받을 예정이어서 추가 계약해지가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지난 4월 회사가 인사평가 방식을 변경한 뒤 계약해지가 본격화됐다고 주장한다. 노조 관계자는 “현장 반장에게 우수 평가를 받은 노동자가 2·3차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계약이 종료된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회사 관리자들이 이주노동자 기숙사를 찾아가 노조 탈퇴를 조건으로 체류 자격 유지를 돕겠다고 회유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손님 맞이 준비 이상 무!

대구시는 오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열리는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앞두고 국내외 참가자와 동반가족을 맞이하기 위한 관광객 맞이 준비와 관광수용태세 점검에 나섰다. 이번 대회에는 106개국 1만1000여 명의 선수와 동반가족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이들이 대구에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환영 분위기 조성, 관광 불편 대응, 관광 안내 서비스 등 다양한 손님맞이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우선 대구국제공항과 동대구역 등 주요 관문을 비롯해 숙박시설·관광지 등 관광객 주요 접점에 환영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광안내소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에는 환영 게시물을 부착한다. 또 전광판·디지털 사이니지 등 자체 홍보매체를 활용한 국·영문 환영 문구를 송출해 도시 전반에 환영 분위기를 조성한다. 외국인 참가자를 위한 관광편의도 강화한다. 대회 기간에는 누구나 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을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채널A 수사’ 이정현 고검장, 징계 불복 소송 패소…법원 “검사장 대우받으며 연구 제출 안 해, 검사 체면 손상”

서울중앙지검 1차장 재직 당시 이른바 ‘채널A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이정현 수원고검장이 법무부의 징계 처분에 불복해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 재판부는 “법무부의 징계 처분 사유가 인정되고, 재량권 일탈·남용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해 4월 이 고검장이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있으면서 기한 내 연구과제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직 1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이 고검장은 보복성 징계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법무부의 징계 사유가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이 고검장은 2020년 서울중앙지검 1차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이 불거진 채널A 사건 수사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마찰을 빚은 바 있다.



[단독]‘내란 중요임무종사’ 김봉식 전 서울청장, 항소심에서 다시 석방

12·3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항소심 재판을 받던 중 다시 석방됐다. 20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지난 18일 김 전 청장에 대한 보석을 허가했다. 앞서 김 전 청장은 1심 재판 때도 구속 기간 만료를 앞두고 보석을 청구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다.



양천구,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 운영...어르신 1600명 맞춤 돌봄

양천구의 한 어르신이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 방문건강관리를 받고 있다.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 등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건강전문인력이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방문돌봄 사업이다. 개인별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3개월간 맞춤형 집중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 2023년부터 신월·목동 보건지소에서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취약 어르신 1600여명에게 5만5000여건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강서구, '희망 서약' 릴레이...헌혈 46명·장기기증 11명 등

구는 지난 13일 강서구청 본관 정문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혈액 수급 안정화와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현장에 헌혈 버스 2대를 배치하고, '장기기증 희망등록' 안내 부스를 설치해 구청 직원과 구민들이 자연스럽게 귀중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도왔다. 총 46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11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서약했다. 박 원장은 "헌혈자에 대해 예우를 강화하는 등 혈액 수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연세대 '나체 복면男' 신고만 3번째...여성 추행하고 도주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인근에서 나체 상태로 복면을 쓴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두 달여 만에 또다시 접수됐다. 20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0분께 서울 서대문구 안산자락길 산책로 인근 연세대 무악학사 주변 수풀에 나체 상태로 복면을 쓴 남성이 숨어 있다가 지나가던 여성을 강제로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증기관 해킹에 靑인사 등 개인정보 유출…"청와대 서버 해킹 아냐"

청와대 인사를 비롯한 국내 주요 인물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다만 국수본은 청와대 서버 자체가 해킹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죄는 엄마가 지었는데…철창 속 첫발 떼는 아이들의 '눈물'

"판사님, 피고인은 임신 사실을 안 뒤로 구속되기 전까지 단 한 번도 마약에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밖에서 아이를 돌봐줄 친척이 없어 부득이 구치소에 데려왔는데, 구치소에는 양육을 위한 전문 매뉴얼이나 전담 인력이 없습니다. 어린 아기를 위해 보석을 허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14일 서울북부지법의 한 법정 안. 한 손에는 수갑을 찬 채, 아기띠를 매고 생후 9개월 된 아이를 안고 있었다. A씨 측은 구치소 내 열악한 양육 환경과 아이의 건강 문제를 들며 법원에 보석을 신청한 상태였다. A씨는 "아이를 위해서라도 다시는 마약에 손대지 않고 재활 치료를 받으면서 바르게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법적으로 교정시설 내 유아의 건강 관리가 아예 방치되는 것은 아니다. 밀집되고 통풍이 제한된 교도소 특성상 감염병 노출에 취약하며, 시설 내 의료진이 성인 수용자 위주로 편성되어 있어 응급 상황 대처 지연 위험이 상존한다. 구치소 내 양육 환경이 열악한 근본 원인은 교정 당국과 법원이 '아이는 교도소 밖 일반 가정에서 키우는 것이 원칙'이라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수용자 대부분은 미혼모이거나 친인척의 경제적·신체적 여건이 되지 않아 아이를 맡길 수 없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한 부장판사는 "단지 아기를 키우고 있다는 이유로 빠른 석방을 요구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며 "다른 사건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짚었다.



"두 아들이 아빠 많이 존경해"... 26년 교단 지킨 선생님, 장기기증으로 5명 살려 [따뜻했슈]

26년간 교단을 지키며 학생들을 진심으로 대한 50대 교사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양씨는 인체조직인 피부도 함께 기증했다. 지난 2024년 뇌출혈로 쓰러진 양씨는 치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됐으나 올해 4월 말 뇌경색 초기 진단을 받았다. 이후 재활을 이어가던 중 지난달 31일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수술과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판정을 받았다. 제주에서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난 양씨는 지난 2000년 서귀포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26년간 교단을 지켰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아꼈던 그는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학생들을 세심히 살폈다. 오빠를 만나 정말 행복했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취임 후 첫 여수산단 방문...석유화학 사업 재편 대응 기업 간담회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와 여수시에 따르면 민형배 통합특별시장과 서영학 여수시장이 이날 여수산단 내 금호석유화학 여수1공장 대회의실에서 '여수 석유화학 사업 재편 관련 기업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여천NCC·롯데케미칼·금호석유화학·금호피앤비화학·폴리미래·한국바스프·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주요 기업 관계자와 한국화학산업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선제 대응 지역 지정 기간 연장 등 4대 핵심 과제를 정부와 국회에 지속 건의하고 있다.



기술이 여성의 이름과 경험을 재현할 때 [플랫]

8월15일 광복절부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여옥사에서 여성 독립운동가 홀로그램 상설 전시가 시작됐다고 한다. 이름조차 알기 어려웠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눈앞에서 만나 한 분 한 분의 삶을 되새길 수 있다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심옥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소장에 따르면 여성 독립운동가 관련 자료는 남성 독립운동가에 비해 확보하기가 3배가량 어렵다고 한다. 독립운동 과정에서 비공식적인 역할을 맡거나 보조자로 저평가돼 제대로 기록되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 결과 포상을 받은 독립운동가 가운데 여성의 비율은 3.6%에 불과하다. 5년 전 이맘때쯤 봤던 ‘영원한 증언’ 전시가 떠오른다. 덕분에 할머니 한 분 한 분의 삶이 한층 또렷하게 와닿았다. AI가 여성을 위해 이렇게 쓰일 수도 있구나! 기술은 여성과 남성을 다르게 재현해왔다. 에버, 소피아, 에리카와 같은 여성형 안드로이드 로봇은 모두 젊은 여성의 얼굴을 가졌다. 반면 남성형 안드로이드는 실재하는 남성의 이름과 얼굴을 본떴다.



경찰, 민간 인증기관 해킹으로 '청와대 인사' 개인정보 유출 확인

민간 인증기관 서버 해킹으로 청와대 인사 등 주요 인사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청은 20일 "해커에 의해 국내 민간 인증기관 서버가 해킹됐다"며 "해킹된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국내 주요 인물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 조직 '라자루스'에 의해 청와대 고위급 인사의 개인정보가 탈취됐다고 보도했다.



'채널A 사건 수사' 검사장, 정직 취소 소송 패소

법원이 기한 내에 연구 논문을 제출하지 않은 이정현(사법연수원 27기) 수원고검장에 대한 법무부의 정직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이 고검장은 지난 2020년 이른바 '채널A 사건' 수사를 지휘하다 윤석열 전 대통령(당시 검찰총장)과 대립했던 인사다. 연구논문 제출 기한인 1년 이내에 논문을 제출하지 않았고, 제출 기한 연장 승인도 받지 않았다는 것이 징계 사유다. 검사징계법상 징계는 견책, 감봉, 정직, 면직, 해임 등 5단계로 나뉜다. 정직 이상은 중징계로 분류된다. 이 고검장 측은 지난 4월 첫 변론기일에서 기한 내 논문 미제출에 따른 정직 처분은 이례적인 중징계라며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 고검장은 관련 소송에서 채널A 사건 감찰·수사 당시 윤 전 대통령의 수사 방해가 있었다는 증언을 내놓기도 했다.



여의도 IFC몰 '쾅' 테슬라 시승차, 사고 처리비용은 어떻게?[뉴스럽다]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테슬라 시승 차량이 IFC몰 간판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이목을 끈 가운데, 파손된 차량과 시설물 등의 처리 비용을 누가 부담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테슬라 시승 차량이 IFC몰 간판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엑스 캡처(계정 비공개 처리) 사고로 훼손된 IFC몰 입구 주변에 19일 점검중 가벽이 세워져있다.



MC몽 '졸피뎀 대리처방' 의혹 벗었다…경찰, 혐의없음 결론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8일 신씨의 수면제 대리처방 혐의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다. 앞서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지난 1월 신씨가 전직 매니저를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대리 처방받았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함께 고쳐나가는 것이 중요" 권순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누구나 가보지 않은 길은 두렵습니다. 가기로 결정했다면 서로 믿고 부딪혀야 합니다. 완벽한 제도를 만들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부족하더라도 먼저 시작하고, 함께 고쳐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30년 넘게 서로 다른 방식으로 운영돼 온 대구환경·시설공단을 하나로 만드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통합 발표 직후 대구환경·시설공단 3개 노동조합은 대구시와 대구시의회를 찾아 노동자들의 우려를 전달했다. 결국 권 위원장과 노동조합은 '반대를 위한 반대'보다 통합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고 새로운 조직의 안정적인 출범을 이끌어내는 길을 선택했다. 그 첫걸음이 노사정 합의였다. 통합 초기 노동조합이 조직의 불안을 해소하고 구성원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다. "조직 안에서 소통되지 않는 불안과 불만은 시간이 지난다고 저절로 사라지지 않는다"고 밝힌 권 위원장은 "서로의 입장을 듣고 이해하면서 하나씩 풀어가야 한다. 완벽한 제도를 기다리기보다 먼저 시작하고, 부족한 부분은 함께 고쳐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은정 동부지검장, 중수청 지원…임용 시 1급 수사관

20일 취재에 따르면 임 검사장은 최근 중수청 검사·검찰 수사관 특례임용 신청에 지원서를 냈다.



국가교육위 "수능 서논술형 도입 확정 아냐…국민 의견수렴 중"

광주서 대입 개편 토론회…발제자들, AI 활용 수능 평가 전환 제시 수능 절대평가 전환과 서·논술형 도입을 골자로 한 대입 제도 개편안에 대해 국가교육위원회가 확정안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광호 국가교육위원회 상임위원은 20일 전남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며 "국가교육위원회는 확정된 결론을 갖고 있지 않다. 주제가 어려운 만큼 국민 의견을 계속 모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통합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정답만 고르는 시대는 끝났다. 무엇이 정답인지 질문하고 생각하는 힘과 비판적 사고력이 필요하다"며 "교육 패러다임을 성적 중심에서 성장 중심으로 바꿔야 하는데, 우선 평가가 바뀌어야 수업이 바뀐다"고 말했다.



인증기관 해킹에 청와대 인사 등 개인정보 유출…"靑서버는 아냐"(종합)

경찰이 국내 주요 인물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해킹 사건과 언론사 서버 관리업체·병원 등이 공격받은 해킹 사건을 각각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경찰청은 국내 한 민간 인증기관 서버가 해킹돼 국내 주요 인물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을 수사 중이다. 경찰은 해킹된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청와대 인사를 포함한 주요 인물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자치구들, 여순사건 유족 생활비 지원 예산 분담에 '난색'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순사건지원단 등에 따르면 광주 5개 자치구는 여순사건 유족 생활비 지급을 위한 조례 제정·예산 편성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지난 14∼18일 지원단에 전달했다. 생활비 지원 확대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낮은 재정자립도와 열악한 재정 여건을 고려하면 현재 새로운 사업에 쓰일 구비를 마련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행정통합 전 전남도는 관련 조례를 만들어 2024년 10월부터 도내 22개 시·군과 함께 유족 생활비를 지원해왔지만, 별도 조례가 없는 광주 지역 유족들은 생활비를 지급받지 못했다.



80대 노모 살해 후 나체 배회한 50대 딸, 1심서 무기징역 구형

이후 귀가를 돕기 위해 A씨를 주거지로 데려갔다가 방 안에 있던 B씨의 시신을 발견했고 A씨를 추궁해 자백을 받아낸 뒤 긴급체포했다. 다세대주택에서 함께 살던 80대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뒤 벌거벗은 채 거리를 배회하다 붙잡힌 50대 딸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A씨는 체포 직후 수사기관에 "어머니가 나를 힘들게 해서 살해했다"면서도 "하늘에서 시켰다"고 말하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광주소식] 교육청, 작은학교 영화제 상영작 공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제3회 작은학교 영화제' 상영작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거제시, 30일까지 주정차 단속 유예·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단 고현시장 공영주차장과 사곡 사업용 차량 공영주차장은 제외된다.



단양군 가곡면 2년 만에 아기 울음소리…축하금 전달

인구 2천명이 안 되는 가곡면에서 2024년 9월 이후 태어난 유일한 아기다.



[게시판] 중앙대, 내년 상반기에 발전재단 만든다(종합)

총동문회는 이 자리에서 미래 비전인 '비전 2030 플러스'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뒷받침할 '중앙대 발전재단' 설립 계획을 공개했다.



‘중수청 특례 임용’에 검사·수사관 2375명 지원···총 정원의 82.6% 수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임용 설명회가 열렸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모습. 오는 10월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직을 희망한 검사와 수사관 등 검찰청 소속 공무원 수가 총 2375명으로 파악됐다.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은 지난 7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검찰청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을 대상으로 중수청 특례 임용 희망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준비단은 이직을 희망한 검사와 수사관이 각각 몇명인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준비단은 제출된 신청 서류 등을 바탕으로 9월 중에 근무희망지, 경력, 전문성 등을 고려해 중수청 특례 임용 대상자를 선정하고, 중수청 출범일에 맞춰 임용할 예정이다. 또 정원 대비 부족한 인력은 향후 공소청 직제에 따라 정해질 검찰청 정원 감축 규모 등을 고려해 공소청 소속 검사와 직원을 대상으로 추가 특례 임용을 추진할 방침이다.



동국대 바이오메디 캠퍼스서 유해 물질 유출…인명피해 없어

20일 오후 3시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지하 주차장에서 클로로폼 약 1kg가 유출되는 사고가 났다. 당국은 해당 물질 처리 과정에서 이동 조치 중 용기가 파손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누출된 클로로폼은 주로 마취제에 쓰이는 강한 독성 물질로, 다량 흡입하거나 접촉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줄어드는 국내선 항공좌석 늘리기 나섰다…제주도 전담팀 가동

제주도는 20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제주 항공좌석 공급 안정화 전담팀(TF)' 첫 회의를 열고 항공좌석의 안정적인 공급과 도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도는 항공 수요와 좌석 공급 여건을 점검하고 항공사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국내선 좌석 공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하계 운항기간인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계획된 국내선 공급좌석은 1천715만3천208석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제 공급된 1천780만4천602석보다 65만1천394석(4%) 적다. 하루 평균 운항편은 437편에서 434편으로 3편 감소한다.



"노조 가입했다고 비자 연장·재계약 거부는 이주노동자 차별"

노동단체 "김제 부품기업, 노조 파괴·이주노동자 인권 침해"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이곳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노조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10여명의 이주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그는 20일 전북자치도청 앞에서 열린 회견에서 자신과 동료들이 처한 혹독한 현실을 대변하면서 "회사가 이주노동자를 차별하고 탄압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탈퇴서에 서명하지 않을 경우 비자 연장을 해주지 않고 집으로 보내버리겠다고 말했다"며 "노동조합 가입 여부가 인사 평가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학교앞 200m 이내 '학습권 침해 우려' 집회·시위 제한한다

학교 주변에서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할 수 있는 시위나 집회가 제한된다.



'내란 가담' 김봉식 前서울경찰청장, 보석으로 석방

윤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도 함께 재판받고 있다.



남양주시, 연말까지 아동보호구역 11곳에 CCTV 설치

경기 남양주시가 연말까지 아동보호구역 11곳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다. 20일 원주영 시의원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지난해 12월 시내 초교 10곳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지난 1월 1곳을 추가했다. 원 의원은 지난해 시내에서 유괴 시도 등 아동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아동보호구역 지정을 제안했다.



경남대, 제77회 후기 학위수여식…박사 28명 등 688명 학위 받아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28명, 석사 209명, 학사 451명 등 총 688명이 학위를 받았다. 경남대학교는 20일 교내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77회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졸업우수상인 총장상은 교육대학원 박선정 석사와 행정대학원 김미자·하유진·홍진익 석사 등 4명이 받았다.



AI에 행정 맡기고 상담사는 구직자 만난다…고용센터 30년 만에 개편

고용노동부는 20일 전국 102개 고용센터를 행정처리기관에서 구직자 지원기관으로 전환하는 ‘국가 고용서비스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AI 발전과 산업구조 변화로 이직과 전직이 잦아지고, 구직자와 기업이 원하는 일자리가 어긋나는 노동시장 미스매치가 심해진 만큼 맞춤형 취업지원 기능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현재 고용센터는 상담보다 행정처리에 치우쳐 있다. 전국 고용센터 직원 약 4900명이 연간 20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지원하는데, 직원 상당수는 실업급여 인정이나 지원금 심사·지급 등에 매달려 있다. 직원 한 명이 하루 평균 71.7건의 실업인정 업무를 처리할 정도다. 이 때문에 구직자 특성에 맞춘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일선 고용센터는 구직자 상담과 취업지원에 집중한다.



광주 시민단체 "복지시설 장애인 추락 사망사고, 진상규명해야"

지역시민단체인 광주복지공감플러스는 20일 성명을 내고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추락 사망사고의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석준 부산교육감 항소심 무죄…교육계 '사법 리스크' 해소

이 때문에 김 교육감이 지난해 4월 치러진 재선거에서 당선되고, 올해 6·3지방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했는데도 임기 중 낙마 우려가 꾸준히 거론됐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특히 AI 튜터를 전체 학년에 보급해 개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콘텐츠를 보급해 학생과 교사가 안전하고 책임 있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초6·중3 대상 학교급 전환기 학력 향상 프로그램과 고교생 수학·과학 심화학습으로 맞춤형 학력 신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 협력업체에 최대 20% 원가절감 요구”…파업 맨 앞에 선 부품사

현대차노조 10년 만에 전면파업…기아 합류 땐 8만명으로 확대 20일 울산시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명촌정문에서 오전조 근무자들이 4시간 부분파업으로 일찍 퇴근하고 있다. 20일 금속노조에 따르면 파업 노동자들은 부품사 납품단가 인하 중단과 하청 노동자의 원청교섭 보장, 소득 공백 없는 정년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파업에는 현대차 조합원 3만8000명을 비롯해 전국 약 50개 사업장의 조합원 5만명이 참여한다. 기아지부가 합류하면 파업 참여자는 약 8만명으로 늘어난다. 파업 첫날인 20일에는 자동차 부품사와 현대차그룹 계열사, 원청교섭을 요구해온 하청 사업장이 교대조별로 4시간 이상 파업한다. 현대차 노조의 전면파업은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



제주교육감 취임 전 인지한 초등생 자살 시도 사건…뒤늦은 조사

제주도교육청은 20일 모 초등학교 학생의 자살 시도 사건과 관련해 감사관실을 중심으로 자체적인 사실관계와 조치 내용을 확인·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지난 7일 언론을 통해 처음 세상에 알려졌고, 그로부터 13일이 지났다. 늦게나마 조사하겠다니 다행이긴 하지만 조사 내용을 보면 의문이 생긴다. 조사 대상은 학생 자살 시도에 대한 대응과 학생 보호·지원 과정 전반이다. 가장 중요한 자살 시도의 원인 규명을 조사의 대상으로 뚜렷하게 명시하지 않았다. 교육청이 만약 이미 자살 시도의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면 그 부분을 조사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교육청은 아직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자살 시도의 원인 규명도 분명한 하나의 조사 대상이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감은 SNS를 통해 취임 전 이미 이 사건을 인지했다고 했다.



부산 관광 필수코스 향하는 '관문'인데…1년 새 3차례 운행 정지

일명 '부산병'으로 불릴 정도로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필수 관광 코스인 남포동 주요 도로로 향하는 지하상가 에스컬레이터의 잦은 운행 정지로 시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20일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 중구 광복지하도상가 7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는 약 1년 새 벌써 3차례 운행 정지와 재개를 반복하고 있다. 특히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 남포동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7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는 그야말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7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는 지난달부터 미동 없이 정지된 상태다. 이번에는 '만조' 영향이다. 공단이 관리하는 에스컬레이터 중 운행이 정지된 에스컬레이터는 이곳이 유일하다. 에스컬레이터가 본격적으로 운행 정지된 것은 지난해 10월부터다.



울산시민들의 이색 피서.. 메타세쿼이아 숲에서 요가를

폭염을 피해 야간에 여가를 즐기는 이른바 '올빼미 피서족'이 늘어난 가운데, 울산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색적인 여름철 야외 프로그램들이 울산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울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7월 29일부터 매주 수·목·금·토요일마다 운영중인 '별빛 웰니스 포레스트'도 그중 하나다. 울산지역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사로 유명한 '세르파파'가 주관하면서 차별화된 힐링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8월 29일까지 이어지며 울산대공원에서 열리고 있는'가든 나이트 마켓'에 예약 부스가 설치돼 있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울산대공원 일원에서 열고 있는 '가든 나이트 마켓'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울산의 대표 항구인 동구 방어진에서는 오는 22일 토요일 스페인풍의 이색 축제가 펼쳐진다.



신천지 "'국힘 당원 가입' 공식 사과…정치권 연계 차단"[노컷브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신도들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조직적으로 가입시켰다는 의혹과 관련해 20일 공식 사과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임정환 신천지 총회 총무대행은 이날 오후 신천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번 사안을 뼈아픈 자성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는 정치권과의 일절 연계를 차단하고 정치적 중립을 준수하며 종교단체 본연의 사명과 순수한 신앙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 "NC 잔류, 100만 시민과 진심으로 환영…약속 지킬 것"

그러면서 "NC 구단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팬 중심의 관람환경을 차질없이 조성해 지역과 구단이 함께 도약하는 상생의 결실을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NC의 연고지 잔류 결정은 지난해 5월 이전 검토 입장을 밝힌 이후 1년 3개월여 만이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자신 선거돕다 수사받는 측근 '영전' 물의

공모 통해 교육감 보좌 역할 맡겨…"업무에 적합해 선발" 해명 천호성 전북교육감이 자신과 함께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수사받는 측근 인사를 사실상 영전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공모를 통해 현직 초등학교 교사 A씨를 본청 정책기획과 파견교사로 선발했다. 문제는 A씨가 천 교육감과 함께 비밀 채팅방인 '천사랑'을 운영하며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수사받고 있다는 점이다. A씨는 현직 교사 신분으로 천사랑 운영에 깊숙이 개입한 혐의로 이미 2차례 경찰의 소환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A씨의 영전은 천 교육감의 선거운동 시절 발언과도 배치된다.



전남광주교육청, 일반직 275명 승진·전보 인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0일 전남청사 일반직 공무원 275명 인사를 단행했다.



"교육활동보호관 만든다지만…공무직은 인권 침해 사각지대"

상담과 치유를 담당하는 에듀힐링센터와 사안 대응과 법률 지원 중심의 교육활동보호센터를 통합해 교원의 심리적 회복과 법률적 대응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실제 2023년 8월 대전 대덕구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 피습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교육공무직원도 현장을 목격하고 트라우마에 시달렸으나, 관련 제도와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사후 지원을 받지 못했다. 노조가 교육청에 항의한 뒤에야 해당 학교 교육공무직원들은 에듀힐링센터의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으로부터 지속해 욕설을 듣거나, 학부모로부터 민원이 접수돼도 교육청의 법률 지원을 받지 못하고 개인이 사비로 법적 대응을 감당하는 상황이라고 김 지부장은 전했다. 최지연 대전시의원과 김선희 대전교육청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경찰청, 르완다와 치안 협력 맞손…초국가 범죄 공동 대응

재외국민 보호·UN 평화유지 협력…아프리카 치안협력망 확대 경찰청이 르완다 경찰과 테러·마약·사이버범죄 등 초국가 범죄에 공동 대응하고 국외 도피 사범 검거·송환을 위한 국제공조를 강화한다. 양국 경찰은 테러와 마약·사이버범죄 등 초국가 범죄 예방·대응을 위해 범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국외 도피 사범 검거·송환 등 수사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르완다와의 협력을 토대로 동아프리카를 넘어 아프리카 전반으로 치안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교육청, ‘초등생 자살 시도 사건’에 ‘회복 지원단’ 투입···은폐 의혹 감사

제주 서귀포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 자살 시도 사안과 관련해 제주도교육청이 회복 지원단을 가동하고 사건 대응 전반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다. 지원단은 학생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학교 공동체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자문과 조정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육청은 감사관실을 중심으로 사건 발생 당시 대응과 학생 보호·지원 과정 전반에 대해 사실관계 및 조치 내용을 전면 조사한다. 사안 발생 학교 학생들에 대한 정서 안정과 심리 회복 지원도 강화된다. 2학기 개학 후에는 교육 활동 봉사자 2명을 해당 학급에 배치한다.



이태한 선관위 특검, 법무부·대검·경찰청 잇달아 예방…수사인력 확보 나서

뉴시스 선거관리위원회의 각종 비위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의혹 등을 수사할 이태한 특별검사가 법무부와 대검찰청, 경찰청을 잇달아 방문해 수사인력 확보에 나선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특검은 이날 오후 5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이진수 법무부 차관과 이응철 검찰국장을 면담할 예정이다. 이 특검은 각 기관 책임자들과 검사·수사관 등 인력 파견과 향후 수사 협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이 특검은 전날 선관위 사건을 수사해 온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김태훈 본부장을 찾아 사건 이첩과 파견 인력 규모, 향후 수사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교육계, 청와대에 "당사자 의견없이 교부금 일방 개편" 지적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문제를 놓고 20일 청와대와 면담한 교육계가 정부의 '뒷북 소통'에 다시 한번 반발했다.



종합특검, '김건희 봐주기 수사' 이창수 前지검장·수사팀 기소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7월 3일 경기 과천 2차 종합특검 사무실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무마 의혹 관련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도이치모터스 수사 무마 의혹은 서울중앙지검이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면서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에 대해 충분한 수사 없이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이다. 특검에 따르면 이 전 지검장과 최 전 부장 등 4명은 김 여사에 대한 불기소 처분 이후까지 종합수사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작성일자를 허위로 기재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이들에게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 혐의를 적용했다.



20년 전 전북대생 실종의 악몽…제주서 재현된 '경찰 초동 부실'

이들 실종자 모두 성인 여성인 데다 경찰의 부실한 초기 대응으로 행방을 쫓을 '골든 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이 나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씨는 이화여대에서 통계학과 미술 등을 복수전공으로 6년간 수료하고 2003년 전북대 수의대 3학년으로 편입학했다. 졸업까지는 딱 1학기만 남아 있었다. 컴퓨터는 그날 오전 4시 21분께 꺼졌고 이후 이씨를 본 사람은 없었다. 이로부터 이틀 뒤인 8일 이씨가 학교에 나오지 않는 것을 의아하게 여긴 학과 친구들은 그의 원룸을 찾았으나 현관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이번 장미란씨 실종 또한 지난 5월 야간 근무자였던 A 경장이 최초 실종 신고 건을 종결하면서 이를 '실종아동 등 프로파일링시스템'에 입력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장씨의 통신 기록 조회 결과 A 경장과 장씨의 통화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애교 섞인 말투가 특징이다.



군포 금정고가 긴급 보수 마치고 21일 전면 개통

당초 오는 31일 개통 예정이었으나 주야간 연속작업 등을 통해 공사 일정을 열흘가량 앞당겼다.



[동포의 창] 파독 간호사의 애환 담은 연극 한국·독일서 공연

'빨간 구두'는 2016년 파독 간호사 50주년에도 내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번 작품은 파독 간호사 '일숙'의 일기를 모티브로 삼았다. 작가를 꿈꾼 일숙, 가수가 되고 싶던 선자, 사랑을 갈구한 애경, 의사가 된 학심, 무용수를 꿈꾼 흥자 등 다섯 인물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공연 제목은 1987년에 상영된 독일 영화로 천사가 지상에 내려와 날개를 접고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인 '베를린 천사의 시'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어 "고령이다 보니 파독 간호사들이 자신들의 삶을 직접 전하는 마지막 고국 무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에는 옥천군 극단 '향수'를 비롯해 심양초등학교 중창단, 옥천고 댄스동아리 등도 함께한다.



'尹체포방해' 前경호처 간부 2심 시작…박종준 "공소사실 인정"

서울고법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는 20일 박 전 처장,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이광우 전 경호본부장, 김신 전 가족경호부장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박 전 처장 측은 "항소심에 이르러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며 "원심에서의 무죄 주장을 철회하고 양형부당만 주장한다"고 밝혔다. 김 전 차장 측은 일부 사실 오인과 법리오해,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고 밝혔다. 이 전 본부장과 김 전 부장 등 나머지 피고인 측은 원심의 형이 무거워 항소했다고 말했다. 앞서 1심에서 특검팀은 박 전 처장과 김 전 차장에게 각각 징역 7년을, 이 전 본부장과 김 전 부장에게 각각 징역 5년과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이 김 전 부장의 일부 혐의를 이유 무죄로 판단한 데 대해서는 사실오인과 법리오해가 있다고 설명했다.



관악구,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서 인증 획득

서울 관악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026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2004년 서울시 최초로 평생학습도시에 지정된 이후 이번까지 3주기 연속으로 평가 인증을 받았다. 서울 관악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026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23년 전 포천 교통사고 '위증 사건' 진실 밝혀질까

23년 전 경기 포천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운전자가 바뀌었다고 증언했다가 위증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목격자들의 재심 개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첫 심문기일이 20일 의정부지법에서 열렸다. 의정부지법 형사2단독 이영환 판사는 이날 위증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성기수 씨와 고(故) 전영도 씨 측이 청구한 재심 사건의 첫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심 청구인 측 박준영 변호사는 당시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법정에서 위증했다며 재심을 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판장은 "재심 사건의 일차적인 목표는 재심 사유가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라며 청구인 측의 주장을 토대로 향후 사실조사와 증인신문 등의 계획을 세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늦어도 내년 1월께는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계획을 잘 잡아야 한다"며 재심 개시 여부를 신속하게 판단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GIST 하반기 학위수여식…박사 63명 등 198명 배출

박사 63명, 석사 79명, 학사 56명 등 졸업생 198명이 학위를 받았다. 의생명공학과 응우옌 쫑 타인(Nguyen Trong Thanh) 박사는 우수연구상을 받았다. AI학과 이성하 박사는 연구 성과를 창업과 기술사업화로 연결하며 혁신적 도전을 이어온 점을 인정받아 지스트발전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왕숙천서 행적 끊긴 70대 여성 추정 시신 한 달 만에 발견

지난달 경기 남양주시에서 새벽에 집을 나선 후 실종됐던 7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방학 돌봄 12시30분이면 끝"… 제주 학부모들, 돌봄 공백 개선 요구

이날 학부모들은 방학 중 돌봄 운영시간 확대와 이용 대상 연령 확대, 급식 질 개선 등을 건의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방학 중 초등 돌봄이 낮 12시30분에 끝나 맞벌이 가정이 다시 아이 맡길 곳을 찾아야 하는 '돌봄 공백'이 제주 학교 현장의 과제로 떠올랐다. 학부모들은 초등 3학년까지 돌봄 이용 대상을 넓히고 방학 중 운영시간과 급식의 질도 개선해 달라고 제주도의회에 요구했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맞벌이 가정의 생활시간과 학교 돌봄 운영시간 사이의 간극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돌봄 이용 대상 연령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손효정 동홍초 학부모회장은 "초등돌봄 이용 대상 연령을 확대해 돌봄 공백을 줄이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3학년도 아직 집에 혼자 두기에는 걱정되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방학 중 급식도 현안으로 제기됐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동행해보니 "양보는 골든타임 확보 핵심"

"소방차가 출동하고 있으니 양보해 주십시오." 전북소방본부의 '소방차 길 터주기 일제 훈련'이 진행된 20일 오후 2시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충경로. 소방 당국의 취재 협조로 탑승한 소방 펌프차(화재 시 차량에 적재된 물과 폼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차)에서는 '길을 비켜달라'는 안내 방송과 사이렌이 울려 퍼졌다. 사이렌 소리를 듣고 뒤에서 소방차가 온다는 것을 확인한 차들은 도로 한쪽으로 길을 비켜주며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신호가 없는 교차로에서는 소방차가 지나갈 때까지 반대편 차량이 기다려주는 모습도 보였다. 편도 1차선을 주행하고 있을 경우에도 최대한 우측 가장자리로 진로를 양보하거나 일시 정지하고, 편도 2차선에서는 긴급차량이 1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2차선으로 양보 운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북도청서 '웅치전투' 승전 기념 추도식…"숭고한 정신 기억"

특히 올해는 웅치전투의 역사와 호국정신을 미래 세대에 알리기 위한 초등학생 그림 그리기 대회도 열렸다. 임진왜란 당시 조국 수호에 목숨을 바쳤던 '웅치전투 영령'의 넋을 기리는 추도식이 20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렸다. 행사는 웅치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상영, 예술단 공연, 추도사, 헌화·묵념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처서의 마법' 없다…최고 35도 꿉꿉한 무더위 당분간 지속

우리나라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여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는 상황이 21일에도 유지되겠다. 충청 이남 더위가 조금 더 심하겠다. 20일도 최고기온을 보면 수도권과 강원 대부분 지역이 30도 아래, 충청 이남은 30도 위로 극명히 엇갈렸다. 21일 기온은 아침 최저 21∼26도, 낮 최고 28∼35도일 것으로 전망됐다. 토요일인 22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21∼26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28∼34도겠으며 일요일이자 처서인 23일은 아침 기온이 21∼26도, 낮 최고기온이 30∼34도겠다.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공기가 지속해서 유입되는 상황은 비와 소나기도 부르겠다.



남성·국성학원, 연세대와 한국형 국제교육 모델 개발 협력

학교법인 남성·국성학원은 연세대 AI혁신연구원 AI에듀테크센터와 한국형 국제교육 모델 개발과 관련 연구·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탑승률 90%인데 내년 4억8000만원 더?… 김봉현 예결위원장 "제주~인천, 돈보다 승객 만들라"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환승구역. 김봉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주~인천 노선에 재정지원을 반복하기보다 인천공항 국제선 환승수요를 제주로 직접 연결할 수 있는 환승 전용 내항기 도입과 제주 무사증 제도 연계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김봉현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주~인천 항공노선 지원과 관련해 "재정지원은 시작보다 출구가 중요하다"며 인천공항 국제선 환승수요와 제주 무사증 제도를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주도에 주문했다. 2016년 10월 중단됐다가 지난 5월 12일 약 10년 만에 재개된 제주~인천 노선의 초기 수요 불확실성을 줄이고 운항을 안정시키기 위한 지원이다. 김 위원장은 올해 지원의 필요성 자체는 인정했다. 그는 "올해 2억원은 10년 만에 재개된 노선의 초기 안착을 위한 한시적 마중물이라는 점에서 필요성을 인정했다"며 "문제는 그다음"이라고 짚었다. 김 위원장은 올해 제주~인천 노선 운항장려금 2억원은 초기 안착을 위한 한시적 지원으로 인정하되 내년 4억8000만원을 추가 투입하기에 앞서 재정지원 없이 노선을 유지할 수 있는 수요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 국제선 환승 전용 내항기 방식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4월 인천~부산 국제선 환승 전용 내항기를 주 35회에서 39회로 늘렸다. 다만 현재 부산·대구 환승 전용 내항기 제도를 제주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제주 해상서 어선 화재…승선원 2명 모두 구조

제주 한림읍 앞 해상에서 항해 중인 어선에서 불이 났지만, 승선원 2명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불이 나자 바다로 뛰어든 승선원 2명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교직원 21명에게 274회 욕설·행패 부린 학부모 법정구속

그는 B군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조사를 받게 되자 이에 항의하는 등 각종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범행했다.



삼척 해상서 모터보트 고장 표류…해경 신속 구조로 '무사'

A씨는 이날 오후 1시께 삼척시 정라항에서 출항한 뒤 이동 중 추진기 손상으로 표류하자 구조를 요청했다.



환경시민단체 “전력수요 과도하게 부풀려” 재검토 촉구

정부가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반영해 2040년 전력수요 전망을 대폭 상향하자 시민사회단체들은 과도하게 부풀려진 전망치라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상향된 전력수요 전망에 맞춰 원자력 발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늘린다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 계획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는 이날 열린 제5차 전력수요 재전망 정책토론회에서 2040년 연중 최대전력을 158.4GW~165GW(기가와트)로 전망했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신규 투자 계획이 반영된 결과다. 예상을 뛰어넘는 전력수요 전망에 시민사회는 반발하고 있다. 이어 “우선 1단계 8.4GW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계획대로 건설돼 전면 가동될지부터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용인시의회, 개원 축하 화분 등 100여점 아름다운가게 기부

시의원들이 개인적으로 기부한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한 뒤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두환·노태우 비자금 환수되나…유죄판결 없어도 범죄수익 몰수

내년부터 법원의 유죄 판결이 없어도 범죄수익을 몰수할 수 있는 '독립몰수제'가 도입된다.



대전시의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중단해야"

대전시의회는 20일 "정부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안정적인 공교육 재정 확보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18명 출마했는데 15명이 수사선상…농협 임원선거 '금품 얼룩'

또 이들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역농협 대의원과 농협 관계자 등 147명을 수사하고 있다.



이태한 특검, 법무부·대검·경찰청 예방…‘선관위 특검팀’ 구성 본격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가 지난 18일 이재명 대통령의 임명 직후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 동인 사무실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가 20일부터 법무부와 대검찰청, 경찰청을 잇달아 예방한다. 이 특검은 앞서 선관위 의혹을 수사했던 검·경 합동수사본부 인력을 파견받는 데 협조를 구하며 특검팀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이 특검은 이날 오후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를 찾아 이진수 법무부 차관, 이응철 검찰국장과 면담했다. 이 특검은 오는 21일 오전에는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찾아 현재 검찰총장 직무를 대행하는 박규형 대검 기획조정부장과 면담한다. 최대 20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90일간 수사할 수 있다.



경찰 '사건문의 금지' 강화…미선임 변호사·사무장도 대상

경찰이 수사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사건문의 금지제도'를 훈령에 명문화하고, 금지·신고 대상을 경찰 내부 직원뿐 아니라 선임서를 제출하지 않은 변호사와 사무장 등 외부인까지 확대한다. 경찰청 소속 직원의 사건문의를 금지하고, 문의를 받은 수사관에게는 소속 청문감사인권관에 신고할 의무를 부여한다. 사건을 문의한 경찰관뿐 아니라 문의를 받고도 신고하지 않은 경찰관도 징계 대상이 된다. 사건문의 금지 대상은 기존 '직원 간'에서 선임서를 제출하지 않은 변호사와 사무장 등 사건 관련 외부인으로 확대한다.



재판소원 청구사유 '넓게' vs '좁게'... 법학계, 헌재법 68조 3항 해석 충돌

대법원 확정 판결 등 법원의 재판을 헌법소원 대상으로 삼는 재판소원제를 두고 논의가 도입 찬반에서 해석론으로 옮겨갔다. 시행 넉 달간의 접수 통계를 근거로 '4심제 우려는 기우'라는 진단이 나오면서, 논의의 초점은 헌법재판소법 제68조 제3항이 정한 세 가지 청구사유를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지에 모였다. 학술대회의 '재판제도개혁' 세션에서 재판소원제 발제를 맡은 허완중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법학박사(뮌헨대))는 개정 헌법재판소법 시행 이후의 접수 현황을 공개했다. 재판소원에 대한 헌재의 종국결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허 교수는 이 수치를 4심제 논란에 대한 답으로 읽었다. 그는 "1%에도 미치지 않는 낮은 전원재판부 회부율은 재판소원이 4심제의 문을 활짝 열리라는 우려를 불식하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런 진단은 입법 형식에 대한 평가로 이어졌다. 개정 헌재법 제68조 제3항은 재판소원을 확정된 재판으로 한정하면서 청구사유를 세 가지로 정하고 있다. 법원의 재판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반하는 취지로 재판함으로써 △헌법과 법률에서 정한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아니함으로써 △헌법과 법률을 위반함으로써 각각 기본권을 침해한 경우다. 제1호를 두고는 견해가 갈렸다. 박 연구관은 실무상 난점도 짚었다. '명백한 경우'라는 요건이 붙은 제3호를 두고 허 교수는 헌재법 제72조 제3항 제4호의 표현에 주목하면서 제3호의 '명백한 경우'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지 않았다. 헌법소원의 본질에서 충분히 도출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재판소원 대상을 구체화하는 데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결국 관건은 제68조 제3항 각 호의 요건을 갖추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사인 간 기본권 충돌 사안에서 재판소원이 적극적으로 논의될 기회가 확대될 여지가 있다며 "법관은 헌법해석자로서 그 임무의 강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도 했다.



비대면진료 플랫폼 ‘약 장사’ 막는다···‘닥터나우 방지법’ 국회 통과

비대면진료 플랫폼이 의약품 도매업을 겸업하는 것을 제한하는 약사법 개정안, 이른바 ‘닥터나우 방지법’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비대면진료 플랫폼의 편법적 영업 행태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약사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현재 비대면진료 플랫폼 가운데 의약품 도매업을 함께 하는 업체는 닥터나우가 유일해 개정안은 ‘닥터나우 방지법’으로도 불린다. 닥터나우의 의약품 도매업을 둘러싼 논란은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차례 제기됐다. 닥터나우는 2024년 3월 의약품 도매업체 비진약품을 설립하며 도매업에 진출했다. 닥터나우의 영업 방식 역시 자사 도매업체에서 의약품을 구매한 약국에 플랫폼상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사실상의 리베이트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법왜곡죄 사례로 '檢 김건희 디올백 무혐의'…"어떻게 구별하나"

20일 백민 변호사(변시 2회)는 한국법학교수회가 주최한 '사법제도개혁을 위한 공동학술대회'에서 '법왜곡죄는 어떻게 작동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하며 디올백 수수 사건 불기소 결정을 언급했다. 형사법을 전공한 백 변호사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소속 특별수사관으로 재직 중이다. 디올백 수수 사건은 김 여사가 2022년 6∼9월 최재영 목사로부터 청탁과 함께 디올 가방을 받았다는 의혹이다. 백 변호사는 법왜곡죄 적용 예외에 대한 기준 정립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논의를 개진하면서 '최근 법왜곡 사례'를 제시했다. 사실관계를 특정한 방향으로 의도적으로 축소하고 이를 전제로 법률상 구성요건을 부정한 행위와 단순히 법률 해석을 달리 한 행위를 어떻게 구별할 것인지 향후 쟁점이 될 것이라는 취지다. 백 변호사는 두 번째 사례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 및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 사건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공동학술대회에서는 재판 소원 제도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울산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일반조정교부금 교부율 상향에 뜻 모아

울산 5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정우식 울주군의회의장)가 20일 남구의회에서 열렸다. 의장들은 이날 자치구의 일반조정교부세 재원 비율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울주군의회 제공 자체 재원 감소로 예산 부족에 허덕이고 있는 울산지역 기초단체에 교부금 증가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울산의 자치구 일반조정교부금 재원 비율은 현행 20%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지난해 11월에는 김종훈 전 동구청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균형 성장과 지역 소멸 위기 해소를 위해 정부가 특광역시 자치구에 직접 교부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기도 했다.



경찰 '사건문의 금지제' 강화…위반 땐 징계

경찰이 수사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수사관에 대한 사건 문의를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 징계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강화한다. 경찰청 소속 직원의 사건 문의를 금지하고, 사건 관련 문의를 받은 수사관에게는 소속 청문감사인권관에 신고할 의무를 새롭게 부여한다. 사건을 문의한 경찰청 소속 공무원을 징계할 수 있도록 '경찰공무원 징계령 세부시행규칙'에 관련 징계양정 기준도 신설·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사 과정에서의 부적절한 사건문의 관행을 차단한다는 구상이다.



전남 담양에 호우주의보…여수 등 26곳 폭염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20일 오후 5시 50분을 기해 담양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교 나일왕도마뱀 어디로 갔나…열흘째 수색 허탕

이후 수색 과정에서 나일왕도마뱀을 봤다는 119 신고가 잇달았으나, 지난 14일을 끝으로 새로운 제보는 없는 상태이다. 전날인 19일에는 현장을 수색 중이던 시 관계자가 나일왕도마뱀을 목격했으나, 워낙 빠르게 달아나 붙잡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어제도 쇠죽골천 부근에서 해당 개체를 발견한 만큼, 여전히 그 근방에 서식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수색은 앞으로도 매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샴악어 이어 이번엔 1m 도마뱀…수원 아파트 산책로 출몰 영상 닫기 샴악어 이어 이번엔 1m 도마뱀…수원 아파트 산책로 출몰



전북 순창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20일 오후 5시 50분을 기해 순창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약물법원 논의, 도입 여부 넘어 '설계'로... 법학계 머리 맞대

마약류 사범에 대한 치료·재활을 법원이 어디까지 맡아야 하는지가 학계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학술대회 '법원제도개혁' 세션에서 약물법원제도 발제를 맡은 조의연 청주지법 부장판사(사법연수원 24기·법학박사(인하대))는 현행 마약류 사범에 대한 형사재판을 '형벌의 실패'로 규정했다. 중독증이 해소되지 않은 채 엄벌만 반복하다 보니 마약류 사범이 교정시설과 법원을 오가는 '회전문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조 부장판사는 약물법원의 도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조 부장판사는 현행 제도의 공백을 근거로 들었다. 검사가 부과하는 치료조건부 기소유예에 대해서는 "신체의 자유 등 침익적 요소가 강한 처우임에도 절차 전반에 걸쳐 사법적 통제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대상자 선별과 처분 결정, 집행 과정에서 사법절차를 거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암수범죄를 약 30배로 잡으면 전체 마약류 중독자의 1% 정도만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토론자로 나선 이대희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 검사(변호사시험 7회)는 현행 조건부 기소유예 제도에 대한 평가를 달리했다. 이 검사는 조건부 기소유예의 법적 기반이 취약하다는 지적에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관한 지적으로는 타당하지만 현행 제도의 성격을 다소 단순화하는 측면이 있다"고 반박했다. 법원 중심 모델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법원에서 보호처분이나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자들의 재범률이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이나 형사처벌을 받은 자들의 재범률보다 낮다는 유의미한 통계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했다. 다만 그 역시 "찬성과 반대로 단순히 나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법원이 어느 정도까지 맡을 것인지에서 생각이 갈린다"고 했다.



경북도, 국립경국대 의대 설립계획 제출…500병상 병원건립 제시(종합)

의사 수 전국 최하 경북 "지역에 의사 2천150명 부족" 경북도가 2030년 개교를 목표로 국립경국대에 정원 50∼100명 규모의 국립의대를 신설하기 위한 추진계획서를 20일 오후 교육부에 제출했다. 앞서 경북은 2030년 신설될 국립 의과대학 후보지에 전남광주와 함께 선정됐다. 이번 추진계획서에서 의과대학 신설이 단순히 지역 의사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국가 정책 과제임을 강조했다. 또 국립대를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정부 방침에 따라 국립의대와 교육병원을 중심으로 의료·교육·연구 기능을 확충하는 것이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이자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국가적 투자라는 점을 담았다. 의과대학 신설이 필요한 이유로는 전국 최저 수준의 의사 인력과 높은 고령화율, 광범위한 의료취약지역, 필수 의료 인프라 부족이 중첩된 지역 등을 적시했다. 이에 정부의 지역 신설 의대 정원 배정에 지역 간 의료격차와 필수 의료 인력 수요를 고려한 우선적인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점을 들었다. 의과대학 1천603억원, 부속병원 3천292억원 규모다. 도내에는 동국대 경주병원이 있으나 의과대학 졸업생의 지역 정착률은 3.1% 수준이다.



군산 해상에서 실종된 외국인 선원 못 찾아…해경 야간 수색(종합)

인도네시아 국적 20대, 전날 밤 닻 놓다가 바다로 추락한 듯 전북 군산시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외국인 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이 야간에도 이어진다. 군산 해상에서 외국인 선원 실종…해경 "경비함정 급파" 영상 닫기 군산 해상에서 외국인 선원 실종…해경 "경비함정 급파" [군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중수청 수사관 임용모집 마감···고위급 경쟁 치열?

검사 등을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수사관으로 특례 임용하는 신청 절차가 20일 마감됐다. 예상과 달리 많은 간부급 검사들이 중수청 수사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행정안전부와 법조계에 따르면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지난 7일부터 접수한 중수청 특례 임용 희망 신청을 이날 오후 6시에 마감했다. 중수청에 지원하는 검사들이 적을 것이란 애초 전망과 달리 간부급 자리엔 지원자들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검사장)도 최근 중수청 수사관에 지원했다. 중수청에 지원한 한 부장검사는 “3~4급 보직을 받더라도 중수청에 합류해 수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수청 수사관 자리가 평검사들에게 얼마나 매력적일지는 미지수다. 행안부는 초대 중수청장 인선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강원 어린이들을 위한 첫 아트클래스…'여름 음악 탐험' 열려

노래와 악기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며 오페라와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쉽고 즐겁게 음악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속보]종합특검, ‘내란 가담 혐의’ 심우정 전 검찰총장 기소…전무곤 전 기조부장도 재판행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이 12·3 불법계엄 당시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과 전무곤 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을 재판에 넘겼다. 종합특검은 20일 심 전 총장과 전 전 부장을 내란 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 내부에 별도의 계엄 수사팀을 구성하려 한 정황도 포착됐다. 전 전 부장은 당시 대검 기획조정부장으로 심 전 총장을 보좌하며 해당 문건 작성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심 전 총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 이후 검찰의 즉시항고를 포기하도록 지휘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 순환인사제, 일방 추진 않기로…수사개혁위 검토 거쳐 시행

경찰의 순환인사제 도입을 두고 일선 경찰관들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청이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제도안을 마련한 뒤 경찰 수사개혁위원회의 논의와 검토를 거쳐 시행하기로 했다. 이날 직협 측은 순환인사 관련 설문조사 결과 발표와 제도 시행이 일방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간담회에서는 감찰 인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순환인사제, 수사개혁위 검토 거쳐 시행…현장 반발 반영

직협 "획일적 이동, 수사 전문성 훼손하고 주거·자녀교육 등 부담" 경찰이 추진하는 순환인사제 확대가 현장 경찰관 반발을 반영해 경찰 수사개혁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시행하기로 했다. 직협 측은 순환인사제와 관련해 일선 경찰관을 획일적으로 이동시키는 방식은 수사 전문성을 떨어뜨리고 주거·자녀교육 등 현장 부담을 키울 수 있다며 재검토를 요구했다. 수사개혁위는 직협 측의 우려를 반영해 경찰이 순환인사와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나 제도 시행 방안을 발표하기에 앞서 위원회에 먼저 보고하도록 했다. 이어 "경찰 측에서도 이를 수용했다"며 순환인사제 시행 역시 수사개혁위의 논의를 거쳐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직협은 경찰서 단위 감찰 인력 증원 계획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



검찰, 송민호 '부실복무' 도운 공단 관리자에 징역 1년 구형

송씨는 2023년 3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마포구 시설관리공단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100일 넘게 결근하는 등 근무지를 무단 이탈한 혐의를 받는다. 송씨는 지난달 14일 열린 이씨의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씨의 묵인 아래 임의로 결근하고 미리 휴가를 낸 것처럼 꾸몄다고 시인하기도 했다. 검찰이 사회복무요원 근무지를 무단 이탈한 혐의를 받는 아이돌 그룹 '위너'의 송민호의 복무 당시 관리책임자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경북도·전남광주특별시, 국립의대 신설 계획서 교육부에 제출

경북도는 2030년 개교를 목표로 국립 경국대에 국립 의대 신설을 추진하기로 하고 경국대와 함께 검토·보완을 거쳐 계획서를 완성했다. 사업비는 의과대학 1천603억원, 부속병원 3천292억원 등 4천895억원으로 추산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지자체 주관사항 의견서 형태로 제출했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의대 신설을 위해 통합을 추진하고 있지만, 의대 소재지 등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교육부는 목포대와 순천대 간 통합 대학 의대 신설을 전제로 의대, 대학병원 위치 등 통합 방안을 합의하고 그 내용에 따른 추진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제주 한림 앞 해상서 어선 화재···승선원 2명 전원 구조

제주 한림읍 앞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승선원 2명은 모두 구조됐다. 구조된 승선원 중 1명은 연기 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BTS 정국·회장님 노려 380억 탈취…해킹조직 총책 1심서 징역20년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대기업 회장 등 국내 재력가들의 명의를 도용해 38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해킹조직 총책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송민호, 출근해도 거의 자고 있어"…병역담당자 징역 1년 구형

뉴스1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33)의 부실 복무를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당시 복무 관리 담당자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성준규 판사)는 20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마포주민편익시설 전 복무 관리 담당자 이모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씨가 송씨의 장기간 무단결근을 가능하게 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감독기관의 점검이나 민원 등을 통해 부실 복무 사실이 적발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했다며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씨 측은 송씨와 복무 이탈을 사전에 공모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아태 기후전문가 제주로… '기후보고·ESS' 두 국제연수 잇따라 열린다

오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태평양 녹색·기후 역량강화 주간’ 안내 포스터.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는 기후적응 보고 역량을 다루는 UNFCCC-CASTT 적응아카데미와 에너지저장시스템 국제워크숍을 연이어 개최한다. /사진=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제공 아시아·태평양 개발도상국의 기후정책과 에너지 기술을 담당하는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제주에 모인다. 20일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오는 25일부터 9월 4일까지를 '2026 아시아·태평양 녹색·기후 역량강화 주간'으로 정하고 두 개의 국제 연수 프로그램을 잇따라 개최한다. 첫 일정은 25~28일 열리는 '2026년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UNFCCC-CASTT 적응아카데미'다. 외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며 아시아·태평양 개발도상국 정부 공무원과 정책 실무자, 전문가 약 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핵심 문서가 격년투명성보고서(BTR)다. 오는 25~28일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에서 아시아·태평양 개발도상국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 약 20명이 참여해 제2차 격년투명성보고서 작성과 기후변화 적응정보 보고 역량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사진=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제공 이번 교육에서는 제1차 BTR 작성과 기술전문가 검토 과정에서 각국이 경험한 문제를 공유하고 제2차 보고서를 보다 일관되고 검토 가능한 형태로 작성하는 방법을 다룬다. 강의에만 머물지 않는다. 9월 1~4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연구센터와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제주지역 ESS 실증시설을 둘러보고 자국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연계한 기술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오는 9월 열리는 '2026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국제워크숍 및 기술견학' 참가자들은 북촌 BESS 발전소를 찾아 제주지역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 기술의 적용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경찰, 직원 간 ‘사건문의 금지제도’ 강화···행동강령에 명문화·신고 의무 신설

경찰이 직원 간 ‘사건 문의 금지제도’를 훈령에 명문화하고 위반 시 징계 기준을 신설하는 등 확대·강화키로 했다. 경찰은 그간 내부 지침으로 시행돼 온 사건문의 금지제도를 경찰청 훈령인 ‘경찰청 공무원 행동강령’에 명문화하기로 했다. 만일 수사관이 사건 관련 문의를 받으면 소속 관서의 청문감사인권관에게 반드시 신고하도록 하는 의무도 부여한다. 사건문의 금지제도 위반 유형도 문의·누설·신고의무 위반 등으로 세분화한다. 사건문의 금지 대상도 확대한다. 경찰은 ‘사적 접촉 금제제도’도 정비한다. 사적접촉 금지의무 위반 행위도 별도의 비위 유형으로 징계 양정을 신설해 징계 기준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경찰은 직원 처우 개선·보상 강화 방침도 밝혔다.



경찰, '사건 문의 금지' 강화…직원 넘어 변호사·사무장까지 확대

'장윤기 사건'으로 수사기밀 유출 논란이 불거지자 경찰이 사건 문의 금지 제도를 확대·강화하기로 했다.경찰청은 20일 '개정 형사소송법 후속 조치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열고 사건 문의 금지 제도를 훈령에 명문화한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그동안 내부 지침으로 시행하던 사건 문의 금지 제도를 '경찰청 공무원 행동강령'에 명문화한다.경찰청 소속 직원의 사건 문의를 금지하고, 문의를 받은 수사관에게는 소속 청문감사인권관에 신고할 의무를 부여한다.또 사건 문의만으로 경찰청 소속 공무원을 징계할 수 있도록 징계 양정 기준을 신설·강화한다.사건 문의 금지 및 신고 대상도 확대한다.기존에는 '직원 간' 사건 문의가 금지됐지만, 이를 '선임서 미제출 변호사', '사무장' 등 외부인으로 확대한다.이와 함께 신고하지 않은 수사관들에 대한 징계뿐 아니라 사건을 문의한 외부인에 대해서도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령 적용 여부를 검토해 사건 문의 관행을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경찰은 이를 다음 달 중 현장에 안내하고 관련 훈령 정비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이밖에 경찰 처우를 개선하고 보상을 강화할 방침이다.구체적으로 우수 수사관에 대한 포상과 승진 확대, 근속 기간 단축 등 인사 제도를 개선한다.한편 경찰 수사개혁위원회는 이날 경찰 직장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최근 경찰이 추진 중인 순환인사제 확대에 대한 우려를 청취했다.경찰은 경찰서장이나 경정급 이상을 대상으로 했던 순환인사제 대상 계급을 하위 직급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개혁위는 간담회에서 경찰이 순환인사제를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관행 깬 서면제청 '협의? 통보?'…여권-대법 시각차 노출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관 인선은 법원 내·외부 위원들로 구성된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대법관 후보자로 천거돼 심사에 동의한 이들 가운데 3배수 이상을 대법원장에게 추천하면서 본격화된다. 대법원장이 추천 후보자 가운데 적임자를 선정한 뒤 법원행정처장이 청와대 민정수석과 협의를 거쳐 최종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통상 이런 합의 과정이 끝나면 비로소 대법원장이 대통령을 만나 특정 후보를 제청하겠다고 알린 뒤 인사혁신처에 서면을 제출하는 방식이다. 이번에는 법원행정처와 청와대 간 물밑 조율 단계에서 난항을 겪었다. 노 처장은 취임 이후 한 달여간 4∼5차례 청와대와 협의 시도를 했다고 한다. 노 처장은 전날 국회 법사위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협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평행선을 달리자 노 처장은 지난주 초 노 전 대법관 후임 후보 4명에게 전화를 걸어 기존 추천을 사실상 물리고 후보 추천 절차를 새로 진행하는 것은 어떻겠냐는 의견도 물었다고 한다. 다만 민주당 의원들은 "서면 방식으로 제청한 것을 두고 '협의를 했다'는 말은 옳지 않다"며 "일방적 통보로 봐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노 처장은 국회 법사위에서 '대법원이 대면 제청을 요청했는데 청와대가 반대한 것이냐, 청와대에서 들어오라고 했는데 대법원이 거부한 것이냐'는 질문에 "저희가 거부한 적은 없다"고 대답했다.



서울 자치구 "정비구역 권한 이양을"… 재건축·재개발 속도전

동작구 제공 서울 자치구들이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첫 단계인 정비구역 지정부터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민선 9기 시작과 함께 정비사업 속도전을 예고한 만큼 소규모 단지의 경우 사업 초기부터 자치구가 개별적으로 추진해 빠르게 사업을 진행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현재 진행 중인 정비사업 대부분이 첫 단계를 넘어선 데다 시 차원에서도 난개발을 우려하는 만큼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20일 서울 동작구 등에 따르면 '정비구역 지정 및 변경에 대한 자치구 권한 이양' 건이 서울시구청장협의회의 정식 안건으로 제출됐다. 자치구들은 사업 첫 단계에서부터 최근 재건축·재개발 수요와 함께 심의 안건이 급증하며 '병목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지난 3월 기준 진행 중인 16개 정비사업 가운데 5곳이 500세대 미만 소규모 구역에 해당한다. 24개 정비사업 가운데 소규모 단지는 5곳에 지나지 않지만 자치구의 자체 변경사항 범위 조정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선거기간 공약에서부터 권한 이양을 주장해왔다.



온정 퍼지는 강서구…'희망서약' 릴레이

구는 지난 13일 강서구청 본관 정문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혈액 수급 안정화와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현장에 헌혈 버스 2대를 배치하고, '장기기증 희망등록' 안내 부스를 설치해 구청 직원과 구민들이 자연스럽게 귀중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도왔다.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박기홍 서울중앙혈액원장도 현장을 직접 찾아 헌혈 참여자 격려에 나섰다.



양천구, 어르신 맞춤 건강·돌봄 지원

서울 양천구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 등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건강전문인력이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방문돌봄 사업이다. 개인별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3개월간 맞춤형 집중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 2023년부터 신월·목동 보건지소에서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죄는 엄마가 지었는데… 담장 안에서 걸음마 떼는 아이들

지난 14일 서울북부지법의 한 법정 안. 한 손에는 수갑을 찬 채, 생후 9개월 된 아이를 안고 있었다. A씨 측은 구치소 내 열악한 양육 환경과 아이의 건강 문제를 들며 법원에 보석을 신청한 상태였다. A씨는 "아이를 위해서라도 다시는 마약에 손대지 않고 재활 치료를 받으면서 바르게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법적으로 교정시설 내 유아의 건강 관리가 아예 방치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현장 환경의 구조적 한계가 걸림돌로 꼽힌다. 밀집되고 통풍이 제한된 교도소 특성상 감염병 노출에 취약하며, 시설 내 의료진이 성인 수용자 위주로 편성되어 있어 응급 상황 대처 지연 위험이 상존한다. 구치소 내 양육 환경이 열악한 근본 원인은 교정 당국과 법원이 '아이는 교도소 밖 일반 가정에서 키우는 것이 원칙'이라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 부장판사는 "단지 아기를 키우고 있다는 이유로 빠른 석방을 요구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며 "다른 사건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짚었다.



대법·헌재, 재판소원 이견 여전… 약물법원 도입엔 공감대

대법원은 국민과 사법부 구성원의 우려 속에 도입된 제도라는 점에 방점을 찍은 반면, 헌재는 그간 헌법재판제도의 결함으로 생긴 기본권 보장 공백을 메운 제도라고 규정했다. 노경필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은 20일 오후 경기 수원 아주대에서 열린 한국법학교수회의 '사법제도개혁을 위한 공동학술대회'에서 "국민과 사법부 구성원들의 적지 않은 우려 속에 재판소원제도가 도입되고 법왜곡죄 처벌규정이 신설됐다"고 말했다. 반면 헌재는 손인혁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대법원과 정반대의 지점에 섰다.



16개국 언어로 재난현장 외국인 돕는다

부산시가 재난 현장의 언어장벽을 해소하고 외국인 피해자를 구조부터 일상 복귀까지 촘촘하게 지원하는 '부산형 외국인 재난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특히 재난 발생 순간부터 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때까지 필요한 지원이 끊김 없이 이어지는 촘촘한 재난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초기 구조·대피부터 의료·구호, 임시생활 안정, 심리회복과 일상 복귀까지 이어지는 외국인 재난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속보]종합특검, 심우정 전 검찰총장 '내란 가담' 혐의 불구속기소

또 포고령 위반자들에 대한 수사·기소를 위한 수사관할 및 재판관할을 검토하는 문건을 작성하게 하고 포고령 위반자들에 대한 검찰 내부의 전담 수사팀 구성 검토를 지시한 혐의도 받는다.특검은 이를 통해 심 전 총장이 내란에 있어 중요한 임무에 종사하고 직권을 남용해 대검 소속 검사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도록 했다고 판단했다.또 심 전 총장에게는 지난해 3월 서울중앙지법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를 결정했을 때 검찰이 즉시항고를 하지 않은 것에 부당하게 관여한 혐의도 적용됐다.특검은 심 전 총장이 본인과 윤 전 대통령, 김건희씨를 비롯해 내란 행위에 가담한 이들의 이익을 위해 특별수사본부 검사들을 통해 지휘권을 남용하고, 그들에게 의무가 없는 일을 하게 했다고 봤다.전 전 부장은 심 전 총장과 공모해 대검 기조부 소속 검사들에게 비상계엄 포고령 위반자 등에 대한 수사·재판의 관할이나 절차 등을 검토하게 하고 그 내용을 정리한 문건을 작성·보고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대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비상계엄 당시 검찰청 내부에서 작성된 관련 문건들이 작성된 사실을 확인했다.특검은 지난달 심 전 총장과 전 전 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증거 인멸의 염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고, 수사 및 재판 중 사건 진행 상황 등에 비추어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했다.한편 특검팀은 심 전 총장이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무마 의혹에 관여했다고 보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벌여왔지만 기소 대상에선 제외했다.특검은 이날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최재훈 전 반부패수사2부장 등 당시 수사팀 검사 5명을 청탁금지법 위반·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 연대해야… 부울경 TF 구축 협의를"

올해 9월께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윤곽을 밝힐 것으로 예고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간 공공기관 확보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이에 같은 생활권으로 묶이는 부산과 울산, 경남이 협력해 TF를 꾸려 함께 공공기관 이전에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이에 이들 단체는 부산시장과 울산시장, 경남도지사가 서로 만나 '2차 공공기관 이전 부울경 공동협의체 TF'를 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공기관 이전도 부울경 초광역 산업 생태계 구축이란 큰 틀에서 추진돼야 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지방분권경남연대 관계자는 "부울경은 한 뿌리에서 출발한 지역이다.



세정, 취약계층 3억원 지원… 의류·주거환경 개선 돕는다

세정은 이날 부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3억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28년째 나눔을 이어갔다. 세정그룹 제공 부산시는 20일 오전 시청 의전실에서 향토기업 세정이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재수 시장, 박순호 세정 회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정이 기부한 금액은 총 3억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해비타트 주거개선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세정은 이번 기부를 통해 해비타트 릴레이 기부 챌린지 제8호 기부기업으로 참여하게 된다. 장애인 공유오피스 B-워크스테이션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성되는 장애인 자영업자와 재택근무자를 위한 업무공간이다.



부산市, 680㎞ 수변공간 하나로 잇는다

부산 전역의 수변공간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준이 마련된다. 부산시는 21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공청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부산 전역의 약 680㎞에 이르는 수변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변관리 기본계획(안)은 '물길 따라 이어지는 글로벌 부산,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수변도시'를 비전으로 내걸었다.



부산 명지시장서 '전어축제' 개최

부산 강서구는 명지시장 전어축제추진위원회 추진하는 제24회 명지시장 전어축제가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축제 하루 전날 전야 기원제를 지내고 사흘 간의 축제에 돌입한다. 둘째 날과 축제 마지막 날에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해직교사 특채' 김석준 부산교육감 항소심 무죄

김 교육감은 2018년 전교조 부산지부 '통일학교' 사건으로 해직된 교사 4명을 특별채용 대상으로 사실상 내정한 뒤 교원인사 담당자들에게 공개경쟁을 가장한 특채를 진행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달리 해석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특별채용을 지시하도록 한 행위의 정당성은 충분히 인정된다"며 "피고인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자문 변호사 의견에 따라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며 "또 실무자 등 피지휘자인 공무원 의견을 존중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적법한 절차를 걸쳐 시행됐다. 현직의 경우 직위를 상실한다.



부산대 동문 부부, 상속재산 5억 모교에 기부

부산대 제공 모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상속 재산 5억 원을 모교 발전기금으로 낸 부산대 동문 부부가 훈훈한 감동을 준다. 부산대학교는 부산대 전자공학과 출신인 도명환 ㈜대립 대표이사와 이영란 동문 부부가 지난 19일 오후 부산대를 찾아 모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상속재산 5억원을 모교 발전기금으로 출연했다고 20일 밝혔다. 부부의 기부금은 올해 세상을 떠난 도 이사의 모친 고(故) 김이순 여사의 상속재산으로 마련됐다.



조류에 떠밀린 40대 잠수부…한시간 만에 갯바위서 구조

A씨는 동료와 함께 잠수 장비를 착용하고 전복을 채취하던 중 조류에 떠밀린 것으로 조사됐다.



‘계엄수사팀’ 검사 후보 명단까지 검토…종합특검, ‘내란 가담’ 심우정 전 검찰총장 등 기소

12·3 내란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도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무마한 혐의로 기소됐다.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는 20일 심 전 총장과 전무곤 전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내란 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심 전 총장은 또 포고령 위반자 대상 수사·기소를 위한 수사·재판 관할을 검토하는 문건을 작성케 하고, 검찰 내부에 전담 수사팀 구성 검토를 지시한 혐의도 있다. 종합특검은 “심 전 총장이 내란 중요임무에 종사하고 직권을 남용해 대검 소속 검사들에게 의무에 없는 일을 하도록 했다”고 했다. 전 전 부장은 심 전 총장과 공모해 ‘비상계엄 하 재판관할 등’ 문건 작성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심 전 총장이 지난해 3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이 취소된 이후 즉시항고를 포기하도록 지휘한 행위에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됐다. 당시 검찰 내부에서는 즉시항고를 통해 상급심 판단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지만, 심 전 총장은 즉시항고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특검은 “심 전 총장이 검사에 대한 지휘권을 남용해, 검사들이 구속 사유가 소멸하지 않은 윤 전 대통령을 석방하고 현행 법률을 적용하지 못하도록 했다”라고 했다.



밤에 박물관 갔다 달빛야장으로… ‘서울형 야간경제’ 본격화

앞으로 체육시설이 갖춰진 서울 지역 학교와 공원에서 퇴근 후 밤 12시까지 운동할 수 있다. 9월부터는 시립 박물관 등 문화시설 야간개장이 주 5일로 늘어난다. '서울 달빛야장'은 25곳까지 확대된다. 우선 퇴근 후에도 충분히 운동할 수 있도록 시·자치구와 학교·공원 등의 체육시설 269곳을 시설별 여건에 따라 최대 밤 12시까지 운영한다. 한강과 지천 체육시설 259곳은 조명과 이용환경을 개선해 늦은 시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주 1일 야간 개방하는 시립 박물관·미술관 등 8개 문화시설이 대상이다. 오 시장은 "서울 공예박물관의 야외마당, 세종문화회관의 옥상과 뒤뜰, 대학로의 무대 뒤까지 도심 속 숨은 공간도 새롭게 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민들의 야간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야간 상권 역시 살아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DDP·남산·광화문·한강을 4대 야간 랜드마크로 집중 육성하고, '서울 달빛야장'은 올해 5곳에서 시작해 2028년 25곳으로 확대한다.



부천 상동·대장에 AI·반도체 거점 조성

경기 부천시 상동·대장이 AI·반도체·미래 모빌리티 거점 지역으로 조성된다. 이 같은 산업지형 변화를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핵심은 상동과 대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드는 것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홍콩 식품박람회서 98만弗 수출 협의 성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지역 농수산식품기업 10개사와 홍콩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신현곤 광주특별시 국제협력관은 "지역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혈액으로 뇌질환 위험 조기분석… 브레디스헬스케어 제주에 연구거점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황현두 브레디스헬스케어 대표가 20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브레디스헬스케어는 제주에 10억원을 투자하고 10명 이상을 채용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혈액 속 뇌질환 관련 지표와 웨어러블 기기의 생활 데이터를 결합해 건강 위험을 분석하는 바이오헬스 기업이 제주에 연구거점을 마련한다. 제주도는 기업 유치에 그치지 않고 도민·관광객의 건강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실증으로 연결해 바이오헬스 산업 기반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협약식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황현두 브레디스헬스케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브레디스헬스케어는 앞으로 3년간 제주에 10억원을 투자하고 연구인력을 포함해 1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한다. 서귀포시 대정읍에는 제주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운영 기반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20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열린 브레디스헬스케어 투자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브레디스헬스케어는 서귀포시 대정읍에 제주센터를 조성하고 뇌건강 위험분석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연구를 추진한다.



울산항만공사 북극항로 상업화 주도한다.. 글로벌 선사와 손잡아

울산항만공사가 북극항로 상업화를 도모하기 위해 북극 운항 최다 선사와 손을 잡은 것으 로 확인됐다.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20일 울산항만공사(UPA)에 따르면 북극항로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은 지난 5일 체결됐다. 북극항로(Northern Sea Route)는 기후 변화로 북극해의 빙하가 녹으면서 등장한 새로운 해상 운송로이다. 특히 올해 최대 4척의 북극항로 통과 선박이 울산항에 기항해 연료 공급 및 화물 하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항은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은 18회의 북극항로 운항선박 기항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강진서 1t 화물차가 옹벽 충돌…60대 운전자 숨져

20일 오후 5시 22분께 전남광주 강진군 성전면 한 도로에서 A(60대)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도로변 콘크리트 옹벽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A씨가 중앙분리대를 충격한 뒤 중심을 잃고 옹벽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일 오후 5시 22분께 전남광주 강진군 성전면 한 도로에서 A(60대)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도로변 콘크리트 옹벽을 들이받았다.



경남 밀양에 호우주의보…진주 등 17곳 폭염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20일 오후 7시 50분을 기해 밀양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경산 아파트 방화 피의자도 숨져…사망자 5명으로 늘어

경북 경산시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불을 질러 주민 등을 숨지게 하거나 다치게 한 류모 씨가 사건 발생 28일 만에 숨졌다.



[날씨] 내일 수도권 등 중부 소나기…최고 35도 무더위도

금요일인 21일은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경남 거창남부·함양서북부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20일 오후 8시를 기해 거창남부·함양서북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전북 순창에 호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순창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20일 오후 8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전남 담양에 호우주의보 해제…여수 등 26곳 폭염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담양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20일 오후 8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경산 아파트 방화 피의자, 사건 발생 28일 만에 숨져···사망자 5명으로 늘어

지난달 4명이 숨진 경북 경산 아파트 방화 사건의 피의자가 사건 발생 28일 만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류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8시29분쯤 자신이 사는 경산시 사동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렀다. 지난 11일에는 해당 아파트 입주자위원회 간부인 50대 여성이 대구지역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부고] 최단옥(국립 인천대학교 명예교수)씨 별세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보도자료 등 원자료를 토대로 취재 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오하나’ ‘파미유’…구조견 20마리 새 가족 찾아요

서울시가 오랜 기간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다 구조된 강아지 20마리의 새 가족을 찾는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한 주택에서 구조한 강아지 33마리 가운데 20마리의 공개 입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강아지들은 1~2세가량 됐으며, 현재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마포와 동대문 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다. 소음과 악취로 민원이 잇따르자 자치구와 서울시가 현장을 찾았다. 강아지들은 한국애견협회 도움으로 목욕과 미용을 마친 뒤 병원에서 검진·치료와 중성화 수술을 받았다.



‘해직교사 특채 개입 혐의’ 김석준 부산교육감 항소심 무죄

전교조 출신 해직교사 특별채용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1심에서 직위상실형을 선고받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20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4-3부(재판장 김도균)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교육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김 교육감은 2018년 전교조 소속 해직교사 4명을 특별채용 대상으로 내정한 뒤 공개채용을 가장해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어 “이번 사건은 수사권이 편향적으로 행사됐을 가능성이 있다.



경찰 ‘허위 보고’에 묻힌 제주 여성 실종…3개월 만 ‘뒷북 수색’

최초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이 장씨와 연락이 닿은 것처럼 허위 보고해 사건을 임의 종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뒤늦게 대응에 나섰는데 장씨의 행방은 아직 묘연하다. 장씨의 휴대전화는 나흘 뒤인 16일 오전 꺼졌으며 이후 정상적으로 연결된 흔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실종 신고 당시 야간 근무자였던 제주서부경찰서 A경장은 해당 신고를 받은 뒤 ‘실종자와 연락이 됐다’는 취지로 보고하고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 경찰 말을 믿고 기다리던 가족들은 장씨와 계속 연락이 닿지 않자 지난 7월19일 다시 실종 신고를 했다. 장씨 통신 기록을 조회한 결과, 첫 신고 당시 통화 내역 자체가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현재 직위 해제된 상태다.



고용센터 “취업지원 올인, 행정은 AI에게”

인공지능(AI)이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처리하고, 상담사는 구직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20일 전국 102개 고용센터를 행정처리기관에서 구직자 지원기관으로 전환하는 ‘국가 고용서비스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AI 발전과 산업구조 변화로 이직과 전직이 잦아지고, 구직자와 기업이 원하는 일자리가 어긋나는 노동시장 불일치가 심해진 만큼 맞춤형 취업지원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국 고용센터 직원 약 4900명이 연간 20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지원하는데, 직원 상당수는 실업급여 인정이나 지원금 심사·지급 등에 매달려 있다. 직원 한 명이 하루 평균 71.7건의 실업인정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이 때문에 구직자 특성에 맞춘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일선 고용센터는 대신 구직자 상담과 취업지원에 집중한다. 노동부는 채용정보, 취업지원 등을 제공하던 ‘고용24’ 사이트를 ‘나만의 AI 고용센터’로 개편한다.



[포토뉴스]처서 앞둔 청주 무심천, 가을 정취 물씬

절기상 처서를 사흘 앞둔 20일 충북 청주 무심천 꽃정원에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밀양 등 경남 3곳 호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밀양·거창남부·함양서북부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20일 오후 9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피의자를 참고인으로 변경…‘양정원 사기 사건’ 무마한 경찰

주가조작 사범 등으로부터 사건 청탁과 함께 금품과 유흥업소 접대를 받고 경찰 수사를 무마한 경찰 간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A경감은 강남서 수사팀장 재직 당시 주가조작 주범 D씨와 친분이 있던 B경정의 청탁을 받고, 사기 혐의로 입건된 인플루언서 양정원씨의 사건을 무마한 혐의를 받는다. D씨는 양씨의 남편이다. A경감은 양씨에 대한 고소 사건이 추가로 접수되자 후배 경찰관에게 사건을 빨리 종결하라고 종용한 것으로도 파악됐다.



“3~4급 보직이라도 받고 싶어”…임은정 등 ‘간부급 검사’ 몰린 중수청

검사 등을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수사관으로 특례 임용하는 신청 절차가 20일 마감됐다. 예상과 달리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검사장)을 비롯한 많은 간부급 검사가 중수청 수사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안전부와 법조계에 따르면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지난 7일부터 접수한 중수청 특례 임용 희망 신청을 이날 오후 6시에 마감했다. 중수청에 지원하는 검사들이 적을 것이란 애초 전망과 달리 간부급 자리엔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중수청에 지원한 한 부장검사는 “3~4급 보직을 받더라도 중수청에 합류해 수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간부급 검사들처럼 평검사들도 중수청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지는 미지수다. 행안부는 초대 중수청장 인선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갓길 불법 주차 ‘단속 완화’한 송파구…주민들 “집 앞, 주차장 돼 위험” 반발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의 한 이면도로 황색 점선 위에 차량 2대가 주차되어 있다. 황색 점선 위는 5분 이내 정차만 허용된다.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의 한 빌라촌. 도로교통법상 황색 점선 구역에선 5분 미만 정차만 가능하고 그 이상은 주차할 수 없다. 먹자골목이 있는 송파구 가락동 일대에선 주차 허용 시간이 아닌데도 차량 4대가 황색 실선 위에 2시간가량 주차돼 있었다. 20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송파구는 구청장이 취임한 지난달 1일부터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금지 구역의 단속 완화 정책을 펴고 있다. 일반·이면도로를 대상으로 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고 주말·공휴일은 단속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송파구 주민들은 이런 주정차 단속 완화 조치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송파구청의 단속 완화 정책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크다.



‘계엄사 파견 검사 명단 검토’ 심우정 전 검찰총장 재판행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도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무마한 혐의로 기소됐다.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는 20일 심 전 총장과 전무곤 전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내란 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심 전 총장은 또 포고령 위반자 대상 수사·기소를 위한 수사·재판 관할을 검토하는 문건을 작성케 하고, 검찰 내부에 전담 수사팀 구성 검토를 지시한 혐의도 있다. 전 전 부장은 심 전 총장과 공모해 ‘비상계엄하 재판관할 등’ 문건 작성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심 전 총장이 지난해 3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이 취소된 이후 즉시항고를 포기하도록 지휘한 행위에는 직권남용 혐의가 적용됐다. 당시 검찰 내부에서는 즉시항고를 통해 상급심 판단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지만, 심 전 총장은 즉시항고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포토뉴스]“우리 고장 지나가는 초고압 송전탑 건설 중단하라”

‘용인반도체국가산단재검토와 초고압송전탑건설반대전국행동’ 활동가들이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 앞을 출발해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이들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재검토를 촉구하며 송전선로가 지나가는 지역의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이동했다. 이들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재검토를 촉구하며 송전선로가 지나가는 지역의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이동했다.



세종 다정동·새롬동 아파트 4개 단지 정전

20일 오후 7시 24분께 세종시 다정동과 새롬동 일대 아파트 4개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낡은 청·관사 부지에 청년기숙사 2000호…여의도 IFC식 ‘민간복합개발’도 추진

정부가 내년부터 노후 청·관사 200개를 개발하고 청년기숙사 2000호를 공급한다. 사업성 높은 국유지는 민간에 장기간 빌려주고 공공주택·오피스·상업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시설로 개발을 추진한다. 정부는 이번 종합계획에서 국유재산 정책의 무게중심을 단순히 소유·보존에서 적극적 개발을 통한 가치 창출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고령층과 청년을 위한 공공주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사학재단, 장학재단 등과 협업해 장기대부 방식으로 청년기숙사 2000호를 공급한다. 정부는 민간 자본을 활용한 국유지 복합개발도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오피스·상업시설·공공기관은 물론 필요시 공공주택도 포함해 복합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2027년부터 사용연수가 30년을 넘은 지역 청·관사 가운데 200곳을 개발할 계획이다.



[포토뉴스]긴급 차량만 줄지어 이동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된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일대에서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된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일대에서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된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일대에서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100세 노인’ 10년 만에 2.7배

장수 인구 최다 지역 ‘고양’…비율은 ‘고흥’ 가장 높아 한국의 100세 이상 장수노인이 10년 전보다 2.7배 늘어 약 8600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10만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도 17.3명으로 같은 기간 10.9명 증가했다. 데이터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조사 결과를 공표하지 않은 2020년을 제외하고 5년마다 100세 이상 고령자 가구에 대해 중점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령자 규모는 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를 통해 집계하고, 자택에 거주하는(재가) 100세 이상 고령자 4280명에 대해선 지난 2월 별도로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고령자 인구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 지역 중 7곳은 모두 경기도 소재였다. 100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고흥군으로 인구 10만명당 고령자 수가 91.8명이었다. 100세 이상 고령자의 79.6%는 평생 금주했고, 86.9%는 평생 금연했다고 응답했다.



강진·해남서 차량 벽 충돌 잇따라…60대 운전자 2명 숨져(종합)

전남광주 강진과 해남에서 차량이 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잇따라 60대 운전자 2명이 숨졌다.



[속보] 중수청 특례임용에 수사관·검사 2천375명 지원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개청준비단의 임용 설명회가 열린 5일 오후 전남광주 동구 지산동 광주지방검찰청에서 검찰 관계자들이 청사 밖으로 나가고 있다.



중수청 특례임용에 검사·수사관 등 2천375명 지원…정원의 82.6%

오는 10월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 특례 임용에 검찰청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 2천375명이 지원했다.



청주 북이면서 시내버스·SUV 충돌…1명 심정지·17명 경상

20일 오후 10시 44분께 청주시 북이면 신기리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SUV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SUV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시내버스 탑승자 28명 중 17명이 경상을 입었다. 20일 오후 10시 44분께 청주시 북이면 신기리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SUV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다.



중수청 특례임용에 검사 100여명 지원한듯…내달 임용대상자 선정(종합)

검사·수사관 2천375명 지원…정원의 82.6% 해당 미충원 인력은 추가 특례임용·경력경쟁채용으로 충원 오는 10월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특례 임용에 검찰청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 2천375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검사는 100명이 넘게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은 지난 7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검찰청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을 대상으로 중수청 특례 임용 희망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천375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 임용으로 충원되지 않는 인력은 향후 공소청 직제에 따라 정해질 검찰청 정원 감축 규모 등을 고려해 공소청 소속 검사와 직원을 대상으로 추가 특례 임용을 추진한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마감을 3시간여 앞둔 오후 3시 기준 중수청에 지원한 검사는 30∼40명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각

Current Time in New York
1120am
Wed, August 27
6:18am 13:18 7:36pm

🪙암호 화폐

📈 주식시장동향

⌚ 현재시간

💱 환율변환

📧 문의 및 건의

이름

이메일 *

메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