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테크+] "외로움, 뇌 회로 바꿔 음주 촉진…수컷 생쥐서 메커니즘 확인"
연구팀은 사회적 고립은 사람에서 동기를 크게 변화시키고 알코올 오용 취약성을 높이지만, 고립감을 느끼는 게 어떻게 뇌를 재구성해 알코올 섭취를 증가시키는지 신경학적 메커니즘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반면 암컷은 고립 기간이 길어지면서 오히려 알코올 섭취가 감소했다. 또 물 섭취에는 고립에 따른 변화가 없었다. 분석 결과 사회적 고립은 수컷 생쥐에서 BLA-mPFC 뉴런의 흥분성을 높였지만, 암컷에서는 낮췄으며, 이 회로의 흥분성이 높은 수컷일수록 알코올을 더 많이 마시는 경향을 보였다. 또 광유전학을 이용해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지 않은 수컷 생쥐의 BLA-mPFC 회로를 인위적으로 활성화하자 알코올 섭취가 증가했으며, 반대로 고립된 수컷 생쥐의 BLA-mPFC 회로를 억제하자 알코올을 마시는 횟수가 줄었다. 연구팀은 사회적 고립이 전전두피질의 보상 관련 정보 처리를 변화시켜 알코올 관련 신호에 더 강하게 반응하는 방향으로 뇌 회로를 재구성하는 것으로 풀이했다. 사회적 고립 같은 부정적 사회 환경에서 BLA-mPFC 회로의 활동이 높아지면서 내측 전전두피질의 정보 처리가 달라지고, 알코올 관련 신호가 강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89%, 곡소리 난다"...상폐 공포 관리종목들, 병합해도 83%는 '도로 동전주' [상폐 칼바람 분다①]
지난 21일 코스닥 상장사인 E8(이에이트) 종목토론방에 올라온 글이다. 글을 올릴 당시 작성자의 수익률은 -89.74%였다. "곡소리 난다"고 울부짖는 작성자의 말에 또다른 이용자도 "물을 얼마나 타야 하는 건가… 4788원이면 열 배는 올라야 본전"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E8는 지난 12일 시가총액과 주가 기준에 동시에 미달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곳이다. 관리종목 딱지가 붙은 종목은 이 곳만이 아니다. 지난달 1일 상장폐지 기준이 강화된 이후 이런 종목이 잇따라 쏟아지면서, 코스닥 개인 투자자들의 시름도 함께 깊어지고 있다.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 미만이거나 시가총액이 기준(코스닥 200억원·코스피 300억원 등)에 미달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이후 90거래일 중 연속 45거래일 이상 기준을 회복하지 못하면 최종 상장폐지된다. 시장에서는 연내 상장폐지 기업이 최소 100곳을 넘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실제로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지난 2월 제도 개편을 발표하며 자체 시뮬레이션한 결과는 최대 220개사였다.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43곳에 '관리종목' 딱지가 붙었다. 제이엠아이가 주당 액면가 1000원의 보통주 5주를 액면가 5000원의 1주로 병합하고, 우리엔터프라이즈가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5주를 2500원의 1주로 병합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상장폐지 개혁방안 시행을 위한 한국거래소 상장규정 개정을 승인하면서 이런 우회를 막기 위한 장치도 함께 마련했다. 스몰인사이트리서치가 지난 12일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한 36개사 가운데 공시자료를 확보한 32개사(코스닥 27곳·코스피 5곳)를 집계한 결과, 단순 합산 기준 47만367명이 소액주주로 나타났다. '다산다사' 정책은 불특정 다수의 개인 투자자가 피해를 보는 구도"라고 덧붙였다. 이런 한계기업들을 내버려둘 수 없는 만큼, 정책적으로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10억 이상 굴리는 '진짜 부자들'…네이버·카카오 빼고 쓸어 담은 종목은?
2030 청년 세대에서는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보유 종목 1위에 오른 반면, 40대 이상 중장년층과 고액자산가 사이에서는 삼성전자가 굳건히 1위를 지켰다. 25일 키움증권이 발표한 고객 보유 종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20대 이하와 30대 고객의 보유 종목 1위는 SK하이닉스로 집계됐다. 반면 40대와 50대, 6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여전히 삼성전자가 최다 보유 종목 자리를 유지했다. 10억 원 이상 고객의 보유 종목 순위는 지난해 7월 삼성전자·NAVER·SK하이닉스·카카오·두산에너빌리티에서 올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두산에너빌리티·NAVER 순으로 바뀌었다.
"현대차 로봇 밸류 본격 반영...실적은 하반기 반등" IBK투자證
현대차의 본업 실적은 하반기 반등 국면에 진입하는 가운데,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의 기업가치 반영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로봇 공급망 재편도 우호적인 환경으로 꼽혔다. 로봇 양산 로드맵도 구체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2026년 8월 로봇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 가동 이후 실제 작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집·학습·검증·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2027년 파일럿을 거쳐 2028년부터 아틀라스를 투입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 유증에 주식 발행 4.7배…회사채는 두달째 순상환
단기사채 발행액도 전월보다 46% 넘게 줄었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7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회사채 공모 발행액은 총 26조3420억원으로 전월보다 4999억원(1.9%) 감소했다. 주식 발행액은 1조4924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1769억원(373.0%) 증가했다. 회사채 발행액은 24조8496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6768억원(6.3%) 감소했다. 일반회사채는 2조7770억원으로 전월보다 2370억원(9.3%) 증가했다. 금융채 발행액은 21조8571억원으로 전월보다 0.8% 감소했다. ABS 발행액은 2155억원으로 전월 1조9583억원보다 89.0% 급감했다.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액은 총 175조1742억원으로 전월보다 35.6% 감소했다. CP 발행액은 55조3993억원으로 전월보다 12.9% 증가했다. 단기사채 발행액은 119조7749억원으로 전월보다 46.3% 줄었다.
기업심리, 4년만 최고···중소기업이 이끌어
전월 대비 1.1p 상승했다. 제조업 CBSI는 103.8로 전월 대비 0.6p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22년 6월(107.1) 이후 4년 2개월 만에 가장 높다. 다음 달 전망 CBSI는 102.5이다. 비제조업 CBSI는 96.7로 전월에 비해 1.5p 올랐다. 9월 전망치는 97.6이었다. 제조업 BSI를 보다 세부적으로 보면 업황 BSI는 81로 전월보다 1p 하락했다. 다만 다음 달 전망(84)은 전월보다 3p 올랐다. 신규수주 BSI는 92로 전월과 동일했다. 재품재고수준 BSI는 100으로 전월에 비해 1p 내렸고, 다음달 전망(101)은 전월과 같았다. 설비투자실행 BSI는 97로 전월보다 1p 하락했고, 다음달 전망(98)은 전월과 동일했다. 채산성 BSI는 81로 전월 대비 2p, 다음달 전망(82) 역시 3p 올랐다. 자금사정 BSI는 82로 전월에 비해 1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82)은 전월과 같았다. 비제조업의 경우 업황 BSI은 8월 중 실적(73)은 전월과 같았고 다음달 전망(75)은 3p 올랐다. 매출 BSI는 84로 전월 대비 2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83)도 1p 올랐다. 채산성 BSI는 81로 전월보다 1p, 다음달 전망(83)은 3p 상승했다. 자금사정 BSI는 실적(81)은 1p, 다음달 전망(83)은 3p 올랐다.
서울시, 한남3구역 등 정비사업 11곳 공정점검...3만가구 착공 총력
서울시가 25일 용산구 한남3구역 현장에서 개최한 행정2부시장 주재 특별 공정촉진회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올해 정비사업 주택 3만 가구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한 현장 밀착관리에 나섰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제2차 특별 공정촉진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인 11개 정비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규모 철거와 착공을 앞둔 용산구 한남3구역 현장에서 진행됐다. 김성보 행정2부시장은 하반기 착공 물량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남3구역을 직접 찾아 직접 철거·착공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기업 체감경기 4년 만에 최고…비제조업도 석달 만에 반등
제조업 체감 경기가 다섯 달 연속 오르면서 4년 2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올해 4월부터 5개월 연속 오르며 2022년 6월(107.1) 이후 4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높아졌다. 올해 4월 100으로 오른 이후 4개월 연속 상승했다가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째 상승하며 2023년 6월(103.2) 이후 3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수출기업은 1p 오른 108.5로 2022년 5월(114.0) 이후 4년 3개월만에 가장 높았다. 9월 전산업 CBSI 전망치는 99.6으로 이달보다 3.1p 높아졌다. 2022년 10월(100.2) 이후 최고치였다.제조업은 2.0p 오른 102.5로, 2022년 7월(105.8) 이후 4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두 지수는 각각 2022년 8월과 9월 이후 가장 높았다.
4번 연속 '어닝서프'에도 주가는 빠졌다…삼전닉스 떨게 한 엔비디아 [증시는 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3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엔비디아는 AI 붐이 본격화한 2023년 이후 꾸준히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냈지만 최근 4개 분기에는 실적 발표 이후 오히려 주가가 하락하는 '셀온'이 나타났다. 이 같은 경계감은 국내 증시에서도 나타났다. 증권가는 이번 엔비디아 실적에서 매출이나 순이익 자체보다 수익성과 향후 AI 투자 전망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전망한다. 제품 가격을 올리면서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엔비디아는 올해 하반기부터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 루빈'의 초기 양산과 출하를 시작했다. AI 서버와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생산이 늘어날수록 HBM과 서버용 D램 수요도 확대될 수 있다. AI 투자가 계속될 수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최근에는 AI 기업들이 쏟아붓는 막대한 투자금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두고 시장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
삼전닉스가 주도하던 코스피?..."삼전닉스가 발목 잡는다"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부진으로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 상장된 942개 종목 중 이달 상승한 종목은 727개로 전체의 77.2%를 차지했다. 하락 종목은 188개(20.0%), 보합 종목은 27개(2.9%)였다. 오른 종목이 내린 종목의 약 3.9배에 이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 말 26만2500원에서 이날 25만7000원으로 이달 2.10% 하락했다. 이달 하락 종목에서 발생한 거래대금은 247조원으로 상승 종목의 174조원을 73조원 웃돌았다. 해당 종목들은 이달 거래대금 3·6·9위에 해당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거래대금 상위 10개 종목은 이달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110조 받는다는데 왜 떨어져"…희비 갈린 삼전닉스 주주들 [개미의 세계]
직장인 A씨(46)는 지난주 오랜만에 증권사 앱을 열어 자신의 주식 계좌를 들여다봤다. 지난 19일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전량 소각을 발표하는 걸 보며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SK하이닉스 주가는 주주환원 발표 이후 반등했고, A씨는 일부를 차액실현했다. 이어 21일에는 삼성전자가 최대 110조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 시행 방안을 의결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최대 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시행 방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한국 상장사 역사상 최대 규모로, 기존 최대였던 2020년 20조3000억원의 5배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이 가운데 정규 분기배당 2조4500억원과 추가 현금배당 27조5500억원 등 약 30조원을 올 3분기 지급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10월 이사회에서 확정한다. 나머지 60조~80조원은 내년 1월 이사회에서 현금배당, 자사주 매입·소각 등 구체적인 주주환원 방식과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전체 재원은 공개됐지만, 주가에 직접 영향을 줄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셈이다. 24일 정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8.70% 하락한 25만7000원에 마감했고, 25일 역시 같은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19일 SK하이닉스가 발표한 주주환원은 삼성전자와 비교했을 때 그 구조가 달랐다. SK하이닉스는 발표 즉시 발행주식의 약 3.3%에 해당하는 보통주 2407만주를 40조43억원 규모로 취득해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에서 임직원 보상을 위한 약 15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함께 의결했다. 이는 주주환원 재원과 별도지만 주식 수가 늘어 기존 주주 지분을 희석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로또 줍줍' 정부가 가져간다...14억 집 8억에 잡을 마지막 기회? 청약 조건 보니
경기 구리시에서 적지 않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26일 청약홈에 따르면 구리시 인창동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전용 82㎡B 1가구 줍줍 청약이 이날 진행된다. 불법행위에 따른 일반공급 물량으로 구리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만 청약이 가능하다. 지난 3월 입주했다.
"베트남 수출 12% 책임진다"...삼성 4개 법인, 상반기 매출 48.7조 기록
삼성전자의 베트남 생산거점 4곳이 올해 상반기 약 352억 달러(약 48조75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도 28% 늘어난 약 23억 달러(약 3조1850억원)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10억8000만 달러(약 1조4957억원)로 33.4% 늘었다. 매출이 71억 달러(약 9조8330억원)로 32.7% 늘었고, 순이익은 46.8% 증가한 약 4억 달러(약 5539억원)를 기록했다. SEHC는 매출이 28억 달러(약 3조8778억원)로 3.8%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8.4% 감소한 약 1억6000만 달러(약 2215억원)에 그쳤다.
"30만원 패키지, 30초 만에 완판"…여의도 불꽃축제 앞두고 스타벅스 명당석 동났다
2023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중국팀의 불꽃쇼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뉴스1 다음 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관람 명소로 꼽히는 스타벅스 여의도한강공원점의 좌석 패키지가 판매 시작 30초 만에 완판됐다. 25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2026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다음 달 5일 여의도한강공원점 좌석을 사전에 예약 판매하는 패키지를 선보였다. 예약 좌석은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로 최대 3시간 30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매출 617억·4년째 흑자인데"…'동전주'라고 퇴출 위기, 상폐 강화의 역설[상폐 칼바람 분다②]
"이런 우량 종목도 관리종목이라니. 흑자라고 해서 들어왔는데 안심이 안 되네요." "금융당국이 흑자기업은 예외로 두도록 보완하고 있답니다. 적자 부실기업들이나 퇴출되는 것이지 흑자기업은 안 됩니다." 코스닥 상장사 패션플랫폼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다. 그러나 지난 13일 패션플랫폼은 시가총액 미달을 이유로 코스닥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최근 법원에서는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겨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을 높인 데 반발한 기업들이 거래소를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의 첫 심문이 진행됐다. 지난 13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상장폐지 기준 강화 이후 시가총액 200억원 또는 주가 1000원 미만 요건으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 대상에 오른 코스닥 상장사는 88곳이다. 거래소가 우량기업으로 분류했거나 매년 이익을 내는 기업도 주가·시가총액 기준을 넘지 못하면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 있는 셈이다. 또 "개별 기업에 따라 억울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며 "부실기업 퇴출이라는 공익과 기존 투자자 보호 사이에서 형평성을 어떻게 조화시킬지가 중요하다"고도 했다. 주가가 낮은 상태를 방치하거나 의도적으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지 않는 지배주주에게 강화된 상장폐지 기준은 오히려 출구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상장폐지가 과연 지배주주에게 페널티가 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며 "오히려 애꿎은 소액주주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 변호사는 "시가총액이 낮으면 유동성이 작고 변동성이 커 시세조종 등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논리인데, 유동성이 작은 기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상장폐지 규정이 이미 존재한다"고 말했다.
섬에어, 남해 해변 정화...지역 상생 넓힌다
지역항공 모빌리티 기업 섬에어가 경남 남해에서 해변 정화 활동과 지역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수도권과 지역을 연결하는 항공사의 역할을 운송에만 한정하지 않고 환경 보호와 관광 활성화 등 지역 상생으로 넓히겠다는 취지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섬에어는 지난 25일 임직원 20명과 함께 남해군 다랭이지겟길 일대에서 해변 정화 활동을 포함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섬에어 김포 사천 노선을 이용하는 당일 일정으로 운영됐다. 다랭이지겟길은 다랭이마을과 해안 경관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남해의 대표 걷기 여행 코스다. 지역 항공 노선은 공항 간 이동을 넘어 인근 도시와 관광지를 연결하는 역할이 중요하다.
HD현대 'LNG 화물창' 문제 해결할까… 세계 첫 '3-탱크' LNG선 상용화
HD현대중공업이 글로벌 표준인 17만4000㎥급 LNG운반선의 선체 크기를 유지한 채 화물창 구조 혁신으로 적재량을 3000㎥ 늘린 차세대 설계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다. 선박 대형화에 따른 터미널 접안 제약을 피하면서 운송 효율을 극대화해 글로벌 선주사의 경제성과 친환경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킨 기술이다. 원천기술 종속과 안전성 검증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려온 화물창 기술 장벽을 독자 엔지니어링과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정면 돌파하며, 향후 글로벌 표준 선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심텍, 2742억 증설 승부수…"2028년 소캠 수요 자신감"
심텍이 2742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에 나선 가운데 증권가가 2028년 소캠(SOCAMM) 수요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기존 설비를 활용한 증설 대신 전용 공장 신설을 택했다는 점에서 중장기 수요 가시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심텍은 전날 총 2742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공시했다. 지난해 말 자기자본의 47.6%에 해당한다. 양산 시점은 2028년 1·4분기다. iM증권은 예상보다 빠른 증설 결정에 주목했다.
리서치알음 "HL D&I, 반도체·AI 전력망 투자 수혜 기대…목표가 4170원"
전일 종가 2500원 대비 상승여력은 66.8%다. 김도윤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HL D&I는 주택 부문의 수익성 정상화에 전력 인프라라는 새로운 성장축이 더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저수익 현장 비중이 줄어든 데다 시행이익을 공유하는 고마진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된 영향이다. 자체사업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상반기 신규 수주가 감소했지만 이는 원가와 수익성을 우선한 선별 수주 전략의 영향이라는 게 리서치알음의 판단이다. 새로운 관전 포인트는 전력 인프라다. 김 연구원은 "HL D&I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345kV 변전소 신축공사를 수행했으며 한국전력 발주 전력구 공사에서도 3208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반도체 팹과 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전력 공급망 구축이 필수적이다.
박정성 통상본부장 "대미 통상현안, 관계부처 원팀으로 총력 대응"
박정성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4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박정성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취임 후 처음 주재한 통상추진위원회에서 대미 통상현안에 대한 범정부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미국발 통상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동시에 남미 등 신시장으로 통상 네트워크를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회의는 박 본부장 취임 후 처음 열린 통상추진위원회다. 통상 네트워크 다변화에도 나선다.
LG화학, 반도체 소재 사업 키운다…'세미콘 타이완'서 고객사 확대
LG화학 제공 LG화학이 인공지능(AI)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확대에 맞춰 첨단 패키징·전력반도체 소재 사업 강화에 나선다. 아시아 최대 반도체 전시회에서 관련 소재 포트폴리오를 대거 선보이고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와 후공정·패키징 업체를 대상으로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세미콘 타이완은 첨단 패키징과 AI 반도체 등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다루는 아시아 최대 규모 반도체 전시회다. LG화학은 난강전시센터 2관 4층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AI 반도체와 고성능컴퓨팅(HPC) 시장을 겨냥한 반도체 소재 솔루션을 공개한다. 핵심은 AI 반도체용 첨단 패키징 소재다.
"주택실적 반등에 AI데이터센터 수혜" GS건설 목표가↑-한화證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올해보다 내년이 기대되는 이유는 실적과 데이터센터·원전 모멘텀, 체질 개선 등 세 가지"라고 설명했다. 다만 내년부터는 주택 부문의 실적 반등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주택 매출 감소가 실적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지만 이미 착공한 물량을 바탕으로 내년 주택 매출이 확실하게 반등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비용을 적극적으로 선반영하고 있는 점도 내년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았다. 동해 AIDC 사업도 주요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동해에서는 2400MW 규모의 데이터센터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월분배·분산투자 한 번에…'한국투자인컴주는ETF모으기' 첫 분배금
다양한 인컴형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 투자해 매월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설정액도 1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7월 설정한 한국투자인컴주는ETF모으기월배당펀드가 지난 25일 약 0.70% 수준의 첫 분배금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수익과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앱튼, 美 임상 2상 마친 'GPC-100' 글로벌 독점권 확보
앱튼은 권리 확보를 위해 계약 상대방인 지피씨알티에 65억원을 지급한다. 물질 원개발사인 지피씨알에는 권리 상향 조정 대가로 선급금 5억원과 개발 단계에 따라 최대 4720억원의 마일스톤 기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GPC-100은 미국 임상 2상을 완료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앱튼은 특히 GPC-100을 차세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인 '인비보 CAR-T'의 효율을 높이는 부스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GPC-100 투여 시 1시간 이내 혈중 T세포 수가 7배에서 최대 10배 이상 일시적으로 증가해 유전자를 받아들일 수 있는 T세포 자체를 늘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하이테크·원전·배당까지…가장 안정적인 픽"-한화證
특히 하이테크 수주 확대에 주목했다. 삼성물산은 연초 하이테크 수주 가이던스를 6조8000억원으로 제시했지만 상반기에만 6조4000억원을 달성했다. 원전 부문에서는 루마니아 원전 3·4호기와 베트남 제2원전 시공사 선정 일정이 예정돼 있고, 데이터센터와 소형모듈원전(SMR) 사업도 추가 모멘텀으로 꼽힌다.
"준중형이라는 말이 어색해졌다"...승차감으로 차급 지운 디 올 뉴 아반떼 [기똥찬 모빌리티]
턱을 밟는 순간의 충격은 한 번에 둥글게 흡수되고, 차체가 위로 튀거나 두어 번 더 출렁이는 뒷동작이 없었다. 곧바로 자세를 잡고 나아간다. 준중형 세단에서 기대하던 반응이 아니었다.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8세대, 디 올 뉴 아반떼다. 디 올 뉴 아반떼를 경기도 고양에서 김포를 거쳐 인천 영종도까지 왕복으로 주행했다. 시내와 고속도로를 오가는 시승 코스였다. 시승차는 2.0 가솔린 모델이다. 커진 차체, 상위 차급을 넘보는 승차감과 정숙성이 준중형이라는 경계를 흐려 놓았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커진 몸집이다. 디 올 뉴 아반떼는 이전 세대보다 전장을 55mm, 전폭과 휠베이스를 각각 30mm 키웠다. 준중형이라기보다 한 체급 위 세단에 가까운 공간이다. 디자인도 커진 차체에 맞춰 당당해졌다. 앞뒤 코너를 사선으로 다듬고 램프를 차체 안쪽으로 배치해 오버행이 짧아 보이도록 한 점도, 정적인 세단에 운동감을 더한다. 진동의 주파수에 따라 감쇠 특성을 달리해, 큰 차체 움직임은 단단하게 억제하고 자잘한 잔진동은 부드럽게 걸러낸다. 여기에 큰 충격이 들어온 뒤 쇼크업소버가 급격히 늘어나며 생기는 2차 충격을 줄이는 유압제어 리바운드 스토퍼가 더해졌다. 방지턱을 지난 직후 차체가 붕 뜨거나 반복해 흔들리지 않고 곧장 안정을 찾는 감각은 여기서 나온다. 뒷바퀴 쪽에는 노면 충격을 흡수하는 하이드로 부싱을 적용해, 요철이 이어지는 구간에서도 차체가 좌우로 흔들리지 않고 나아갔다. 상위 세단에서나 언급되던 승차감 기술이 준중형에 들어온 셈이다. 디 올 뉴 아반떼는 준중형 세단이라는 차급을 스스로 지워 가는 차였다.
두산에너빌리티, 美중간선거까지 정책 모멘텀 지속...밸류에이션 매력 ↑ -NH證
NH투자증권이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미국 중간선거 직전까지 국내외 정책 모멘텀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글로벌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 유효하다고 봤다. 유럽, 중동, 동남아 등도 초기 단계지만 원전 건설에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가스터빈 역시 북미 빅테크 중심 수요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 연료전환 및 메가 프로젝트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북미 유틸리티를 포함해 추가 고객사 확보 여부도 하반기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조선,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 6척 수주…5100억 규모
케이조선이 유럽과 중동 선사를 상대로 약 5100억원 규모의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주력 선종의 일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2028년까지 안정적인 건조 물량을 이어가는 한편 친환경·고효율 선박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게 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조선은 유럽 및 중동 소재 선사와 석유화학제품운반선 6척에 대한 신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선박은 5만t급 2척과 7만4000t급 4척이다. 5만t급 선박은 통상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 시장의 주력인 MR급으로 분류된다. 연료 전환을 고려한 설계는 선주사의 장기적인 투자 위험을 낮출 수 있다.
"33년간 연평균 121대 판매"...김형수 기아 선임 오토컨설턴트, 40번째 '그랜드 마스터'
기아는 서울 남부 송파지점 김형수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오토컨설턴트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기아는 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韓서 교육받을 외국인재 39명 지원..지원범위도 확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21일 'CMK 글로벌 스칼러십 한국어 교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 모습. 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25일 'CMK 글로벌 스칼러십-학부 과정' 신규 장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 모습. 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출신 신규 장학생을 선발, 국내 대학에서의 학업을 지원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5일 'CMK 글로벌 스칼러십-학부 과정' 신규 장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올해 신설한 'CMK 글로벌 스칼러십-한국어 교원 과정'의 첫 장학생 8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한 바 있다. 우수 장학생은 학부 졸업 후 대학원 과정까지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롤스로이스도 예의주시해야"...GV90, 글로벌 럭셔리 지형 '흔들'
세계 최초로 적용된 히든 B필러 코치 도어 '네오룬 아치 게이트' 등이 제네시스의 기술 혁신 의지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미국 매체 더 드라이브는 매끄러운 차체 패널의 일체감과 견고한 존재감을 짚었고, 영국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는 둥근 형태가 한국의 달항아리를 연상시킨다고 평했다. 공개 현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건 B필러 없이 앞뒤 도어가 마주 보며 열리는 '네오룬 아치 게이트'였다. 미국 매체 카스쿱스는 코치 도어가 대개 콘셉트카에 그치는데 GV90 네오룬은 예외라며, 2열 승차 경험이 고급스럽고 매끄럽다고 평가했다. 더 드라이브 역시 B필러 없이도 앞뒤 도어를 동시에, 독립적으로 열 수 있다는 점을 이 구조의 특별함으로 꼽았다. 미국 매체 잘롭닉은 전통적인 럭셔리 무드와 혁신 기술이 완벽하게 조합됐다며, 우드·가죽·캐시미어·스톤 등 다양한 소재 선택지를 강점으로 꼽았다. 영국 매체 탑기어는 실내 공간이 프라이빗 아트 갤러리 분위기를 낸다고 표현했다. 카앤드라이버는 천연 우드 베니어 플로어와 180도 회전하는 스위블 시트를 근거로 GV90 네오룬이 "완전히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평가했다.
‘불길은 바닥으로’ ‘팩 통째로 번쩍’…퓨처위크서 빛난 ‘배터리 화재’ 방패와 무인 킬러들
최근 지하주차장과 도로 등에서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화재 안전성은 소비자가 전기차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따지는 핵심 조건으로 자리 잡았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곳은 모빌리티 안전 부품 전문기업 ‘에프디씨(FDC)’였다. FDC는 전력 공급이 끊긴 상황에서도 기계식 기압 감지를 통해 작동하는 ‘배터리 열폭주 방지 장치’를 선보였다. 이 기술은 배터리 셀 이상으로 내부 압력이 급상승하면 별도의 전기 신호나 제어 장치 없이도 순수 기압 차이를 인식해 밸브를 개방한다. 전소 자체를 막지는 못하더라도 탑승자가 탈출할 시간을 벌어주는 구조다. 모빌리티 안전 부품 전문기업 ‘에프디씨(FDC)의 배터리 화재 열폭주 방지 장치 원리. 스타트업 ‘백두 EV 랩’은 화재가 발생한 배터리 모듈을 물리적으로 들어 올려 차체와 분리하는 차세대 콘셉트 기술을 제시했다. 배터리 팩 내부에서 이상 고열이나 화염이 감지되면 차량 하부 구조물이 해당 배터리를 외부로 이탈시키거나 안전 공간으로 띄워 올려 차체 전체로 불길이 번지는 2차 피해를 차단하는 원리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조종사가 전용 고글을 착용해 1인칭 시점으로 운용할 수 있는 초소형 자폭 드론과 GPS 유도 자폭 드론이었다.
대우건설, IDEA 디자인 어워즈서 4개 작품 파이널리스트 선정
'2026 IDEA 디자인 어워즈'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대우건설의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선큰플라자'.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의 주거 공간·조경 디자인 4개 작품이 미국 '2026 IDEA 디자인 어워즈'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의 공간 디자인 3건과 푸르지오 작가정원 1건이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IDEA 디자인 어워즈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디자인상이다.
이엔셀, 'CAR-T 생산 병목' 뚫었다…세포 수율 4배 높인 공정기술 확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이엔셀이 CAR-T 치료제 생산 과정의 핵심 난제로 꼽히는 세포 수율과 품질 균질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공정 기술 확보에 나섰다. CAR-T 시장 확대와 함께 생산 효율과 공정 재현성이 CDMO 경쟁력을 가르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어 주목된다. 26일 이엔셀에 따르면 이 회사는 CAR-T 치료제 제조 과정에서 세포 증식 수율과 품질을 높이는 공정 최적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자체 실증 결과 최종 CAR-T 세포 수율은 기존 공정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공여자별 세포 품질 편차도 줄여 상업 생산에 필요한 공정 재현성과 안정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생산량뿐 아니라 세포 특성도 개선됐다.
5대 기단 구축한 파라타항공, 미주 취항 안전 인프라 선제 구축
파라타항공 제공 파라타항공이 항공기 5대 체제 구축에 맞춰 글로벌 정비·부품 지원망을 확대한다. 협동체와 광동체 기종의 휠·브레이크를 하나의 지원 프로그램으로 관리하고 미주 노선 취항에 대비한 현지 대응 기반까지 확보해 기단과 노선 확장 과정에서 운항 안정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파라타항공은 글로벌 항공기 휠·브레이크 전문기업 TP Aerospace와 협력해 A320과 A330 기단에 대한 휠·브레이크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TP Aerospace는 Land For Less 프로그램을 통해 파라타항공이 운용하는 A320의 휠·브레이크와 A330의 브레이크를 대상으로 교환 서비스, 부품 풀과 재고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파라타항공은 지난해 7월 1호기를 도입한 뒤 약 1년 만에 기단을 5대까지 늘렸다. 단기간에 항공기 수가 늘어난 만큼 TP Aerospace도 부품과 정비 지원 범위를 확대해 운항을 뒷받침하고 있다. 운항 환경과 정비 수요가 다른 항공기를 동시에 운영하면 부품 재고와 교환 주기, 정비 일정 관리가 복잡해질 수 있다.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IET 흡수합병 소식에 13% 하락 [특징주]
SK이노베이션이 분리막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13% 하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20분 기준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13.92% 내린 10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전날 장 마감 후 SKIET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존속회사는 SK이노베이션이며 SKIET는 합병 후 소멸한다.
기보·우리은행, 피지컬 AI 등 3대 메가프로젝트에 9750억 보증
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과 우리은행이 반도체와 피지컬 인공지능(AI),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기보와 우리은행은 전날 우리은행 본점에서 '케이-스파크(K-SPARK) 대한민국 대도약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 2년간 보증료를 1%p 지원한다.
소진공, 점포 상황 맞는 스마트기술 도입 지원...최대 700만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의 경영효율화와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추가 모집한다. 스마트상점은 기술 도입 비용의 최대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지원 유형은 기술 도입 방식에 따라 구입형, 렌탈형, S/W형으로 구분된다.
KB금융 10개 계열사 모여 소비자보호 전문성 강화 논의
KB금융 관계자는 "현장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력과 소비자보호 가치체계를 바탕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자보호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스피·코스닥 보합세…엔비디아 실적·물가지표 앞두고 관망
26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주주환원 수혜주인 삼성물산과 삼성생명은 각각 3.41%, 4.91%로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인다. 반면, 삼성전기는 1.84%, LG에너지솔루션은 1.43% 하락 중이다.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8p(0.29%) 하락한 824.77로 정규거래를 시작한 뒤 약보합 중이다.간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지수가 0.3%,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가 0.3%, 나스닥 0.7% 오른 채 정규장을 마쳤다. 코스피와 연동성이 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44% 올랐다.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합의가 임박했다고 보도하면서 반전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제주항공, 부산~구이린 노선 신규 취항…'지방發 中 네트워크' 확장
제주항공이 지방 공항 중심의 중국 하늘길 확장에 속도를 낸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받은 운수권을 본격 가동해 부산~구이린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비수도권 직항 여객 수요 선점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수도권 집중도를 낮추고 지방발 국제선 네트워크를 다변화해 수익성을 제고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제주항공은 이번 구이린 취항을 시작으로 지방발 중국 노선 추가 확장을 지속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AI 계산, 메모리가 직접 한다…삼성 'LPDDR-PIM' 세계 첫 개발
삼성전자가 모바일 등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기를 겨냥해 메모리 내부에서 연산까지 수행하는 차세대 메모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역할에 머물렀던 모바일용 메모리에 연산 기능까지 넣어 AI 처리 속도를 높이고 전력 소모를 줄이는 기술이다. 이 제품은 이달 초 메모리 콘퍼런스 FMS 2026에서 차세대 메모리상을 받았지만 세부 사양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IM은 메모리에 연산장치를 넣어 일부 계산을 직접 처리하는 기술이다. PIM을 적용하면 비교적 간단한 연산은 메모리 내부에서 처리할 수 있어 AI의 주요 병목으로 꼽히는 데이터 이동을 줄일 수 있다. 처리 속도가 빨라지는 동시에 전력 소모도 낮아진다. AI 모델이 갈수록 작고 효율적으로 변하면서 모든 AI 기기에 HBM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판단에서다.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도 높였다.
K-FINCO, 거제 호우피해 주민에 성금 1000만원 기탁
이번 기탁은 피해 주민의 일상 복귀에 초점을 맞췄다. 26일 K-FINCO에 따르면 기탁금은 거제 지역 호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조합은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성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전력 8%대 급등…'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 기대감 [특징주]
미국 정부가 웨스팅하우스(WEC) 지분 투자를 제안했다는 소식에 원전 수출 확대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주가에 불을 붙인 것은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 가능성이다. 산업통상부와 한국전력은 투자 구조와 재원 조달 방식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원전 건설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대신 웨스팅하우스 지분을 확보하면 양측이 이해관계를 공유하게 된다.
"직접 살아보니 만족" 입주민한테 감사패 받은 일신건영... 천안·이천에 신규 분양
신축 아파트 시공 품질과 하자 문제가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으로 대두된 가운데, 준공 현장마다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으며 품질 관리를 지속해 온 일신건영의 시공 이력이 조명받고 있다. 일신건영은 이러한 품질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고양·부천 등 입주 예정 현장 관리와 천안·이천 신규 분양을 병행하고 있다. 공사비 인상과 대출 규제 강화로 주택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입주 후 발생하는 시공 품질 및 하자 분쟁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완성품을 미리 확인할 수 없는 선분양 주택 시장의 특성상, 실제 거주 단계에서 입주민이 체감하는 시공 완성도와 건설사의 품질 관리 기준이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현재 분양 중인 충남 천안 성성생활권의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총 1541가구로 조성된다.
한미글로벌, 美 ENR 선정 세계 PM 기업 6위...韓 역대 최고 순위
2026 ENR TOP 20 CM&PM 기업 종합 매출 순위에서 한미글로벌이 6위에 올랐다. 한미글로벌은 '2026 ENR 톱 인터내셔널 서베이'의 글로벌 CM·PM 부문(미국 기업 제외)에서 6위로 선정됐다. 1996년 국내 최초로 PM 제도를 도입한 한미글로벌은 2019년 세계 10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2022년 8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톱 10 자리를 꾸준히 지켜왔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올해는 역대 최고 순위인 6위에 안착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건설 사업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공인받았다.
상도동 21구역 A-1구역, 한국토지신탁 시행자 지정 동의요건 확보...접수 완료
서울 동작구 상도동 모아타운 일대가 신탁 방식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242번지 일대 모아타운인 상도21구역 중 A-1구역이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법적 동의요건을 최종 확보하고 동작구청에 지정동의서를 정식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 및 공동주택 동별 동의 요건까지 사업시행자 지정에 필요한 모든 법적 기준을 충족했다. 상도동 242번지 일대 모아타운은 약 6만 9,120㎡ 부지를 3개 구역으로 나누어 개발이 진행 중이다.
노동부, 마트배송 기사 표준계약서 제정…업무범위·계약기간·보수·사회보험 등 규정
고용노동부가 마트배송 직종의 표준계약서를 마련했다. 운송사, 대형마트 등에서 배송업무를 수행하는 기사들에게도 계약기간, 수수료·보수, 사회보험 가입 등의 계약조건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노동부는 '마트배송 직종 표준계약서 및 활용가이드'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표준계약서는 노무제공자와 사업자 간 공정한 계약 체결을 지원하기 위해 필수 계약조건, 당사자의 권리·의무 등을 담은 권장 계약 서식이다. 노동부는 이번 마트배송 직종 표준계약서 제정이 당사자 간 분쟁 예방, 마트배송 기사의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LIG D&A "미래 항공우주·무인기 인재·기술 선점"... 한국항공대와 '맞손'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왼쪽)과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이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제2판교하우스에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IG D&A 제공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한국항공대학교와 손잡고 항공우주·방위산업 핵심 인재 확보와 미래 기술 역량 강화에 나선다.
포커스에이아이, '화재 감지 AI' 보험 리스크 관리로 확장…화재보험협회와 맞손
사진 좌측 김기환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과 우측 구형모 포커스에이아이 대표이사가 한국화재보험협회와 MOU체결후 기념활영중이다. 포커스에이아이 제공. 포커스에이아이가 인공지능(AI) 영상기술의 사업영역을 화재 감지에서 보험 리스크 관리 시장으로 넓힌다. AI가 현장의 위험 징후를 포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재난 데이터를 축적해 보험 위험평가에 활용하는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AI 영상기술의 현장 실증과 보험산업 간 연결이다. 포커스에이아이의 통합 재난 모니터링 솔루션은 AI CCTV가 불꽃과 연기뿐 아니라 시설물 상태 변화와 현장 이상행동 등을 실시간 분석한다. 우선 공동주택 주차장과 물류센터, 재난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증에 들어간다.
LS일렉트릭, GE버노바와 합작법인 설립…‘전압형 초고압직류송전’ 경쟁력 강화
LS일렉트릭 회장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전력 인프라 업체 GE버노바와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LS일렉트릭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력망 기술 전시회 ‘CIGRE 2026’에서 GE버노바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국내 전압형 HVDC 시장에서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미래폐자원' 순환망 구축…이순환거버넌스와 맞손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왼쪽 다섯번째)이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미래폐자원 순환생태계 구축 협약식'에서 이상진 이순환거버넌스 이사장(왼쪽 여섯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태양광 폐패널과 리튬이온 폐배터리 등 '미래폐자원'의 체계적 회수망 구축에 나섰다.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의 내구연한 도래에 대비해 핵심 광물 재활용 경로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탄소중립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부동산원, 공공건축 설계공모 '디지털 실무' 교육
한국부동산원이 실시한 '공공건축 설계공모 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실무자 교육' 현장. 부동산원 제공 한국부동산원이 공공건축 설계공모를 맡는 발주기관 담당자 교육에 나선다. 제도 이해부터 온라인 공모 운영, 디지털 심사 환경 체험까지 묶어 발주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26일 부동산원에 따르면 교육은 27일 서울강남지사에서 전국 공공건축 발주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건축 설계공모 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실무자 교육'을 실시한다.
한화운용 'PLUS 글로벌HBM반도체' 해외 주식형 수익률 4관왕
한화자산운용의 'PLUS 글로벌HBM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가 해외주식형 펀드·ETF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고대역폭메모리(HBM)라는 단기 테마뿐만 아니라 글로벌 메모리 산업의 성장에 집중한 결과 장기간 성과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ETF는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HBM을 비롯해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성장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최근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범용 D램과 낸드까지 메모리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부산 신발기업들 베트남 현지 전시회서 '성과'
부산지역 신발 기업들이 해외 판로 개척 사업에 힘입어 베트남 현지 전시회에 참가해 총 311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8~10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2026 베트남 신발피혁전시회’ 한국신발공동관 현장.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글로벌 신발 브랜드의 생산기지가 집중돼 있어, 신발 제조기계와 소재·부품 기업의 해외 거래처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한국공동관 운영은 부산지역 신발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고자 추진한 '2026 신발산업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 추석 맞아 대규모 할인행사···최대 50% 할인
강원도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더몰’이 추석을 맞아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이 추석 선물과 명절 먹거리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강원도는 18개 시·군 몰을 비롯해 우체국 쇼핑몰과 롯데온 등에서도 추석 할인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유원·무신사, 동반성장몰 도입 맞손…중기 판로 개척 돕는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무신사와 동반성장몰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반성장몰은 한유원이 2018년부터 운영해온 중소기업 제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이다.
경북 ‘상주자이르네’ 잔여분 공급… '중도금 무이자' 실수요자 문턱 낮춰
분양가 상승과 금융 규제 여파로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가운데, 계약금 정액제 및 중도금 무이자 조건을 적용한 지방 분양 단지가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신규 분양 주택의 분양가 상승세와 금융권의 대출 관리 기조가 맞물리면서 청약 및 분양 시장에서 초기 자금 조달 조건이 주요 계약 결정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지방 분양 시장에서는 수요층의 자금 여력을 감안해 초기 계약금 비율을 낮추고 중도금 대출 이자를 시공·시행사가 부담하는 금융 혜택 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조건 속에서 경북 상주시 함창읍에 들어서는 ‘상주자이르네’가 금융 조건을 조정해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마련 문턱을 낮췄다. 내부 천장고는 2.3m다.
KB금융, '제3차 금융소비자보호업무협의회' 개최
△소비자 중심의 상품·서비스 운영 방안 △소비자보호 조직 전문성 강화 △KB국민은행의 소비자보호 품질지수 정교화 방안 등이 협의회에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고객 민원 발생·해결 과정을 중심으로 소비자가 실제로 경험하는 상품 가입·해지 등 프로세스의 설계 원칙과 운영 과정을 점검하고, 소비자보호 조직의 전문성·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한국해양대, '해양자원 활용' 세계 해양치유 산업 발전체제 구축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들은 해양치유 자원 발굴과 효능 분석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또 각종 프로그램 공동 수행과 전문인력 교류 등 전반적인 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힘입어 한국해양대는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한 연구와 기술 개발을 이어가 다학제 간 융합 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해양치유 신산업을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LG CNS, 삼송 데이터센터에 차세대 액체냉각 기술 도입
LG CNS가 경기도 고양시 삼송 데이터센터에 차세대 액체냉각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고성능 인공지능(AI) 서버 발열을 제어하는 데 효과적인 액체냉각 기술을 LG CNS의 데이터센터에 접목한 것은 처음이다. LG CNS는 26일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삼송 데이터센터에 차세대 액체냉각 기술인 ‘직접 칩 냉각(DTC)’ 기술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고금리 인하' 1년 더
신한은행이 고금리 가계대출 고객의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한 금리 인하 지원을 1년 더 이어간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헬프업 & 밸류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한 가계대출 금리 인하 지원을 1년간 연장한다. 이번 조치로 고금리 가계대출 고객은 앞으로 1년간 금리 인하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됐다. 잔여 만기가 1년을 넘는 경우 최대 1년간 제공된다.
신한금융, 비자와 손잡고 스테이블코인·AI 미래금융 사업 확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과 크리스 뉴커크 비자 사장이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비자그룹과 디지털자산·AI 기반 결제·B2B 등 미래 금융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우선 스테이블코인 활용을 위한 금융 인프라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미래 금융 생태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출난민 대부업으로 몰렸다" 핀다, 우수대부 약정액 1000억 돌파
최근까지 이어진 가계대출 규제 영향으로 '대출난민'들이 우수대부업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핀테크 기업 핀다는 우수대부 중개 서비스의 누적 약정액이 101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핀다는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의 대출 상품 중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후 5개월 만에 약정액 5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출시 1년도 지나지 않아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우수대부 상품이 기존 금융권에서 상대적으로 대출 기회를 얻기 어려운 중저신용자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선택지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샘, 한화손보와 'AS케어플러스' 맞손…보증 3년으로 늘어난다
한샘 제공 한샘이 한화손해보험과 가구업계 최초의 가구 연장보증 보험인 '한샘AS케어플러스' 도입을 위해 손을 잡는다. 고객은 구매 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1회만 결제하면 된다. 보험을 통해 가구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수리 비용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구윤철 "최근 증시 변동성 레버리지 탓만 해서는 안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와 관련해 "최근에 증시의 변동성은 꼭 레버리지 탓만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다. 주가가 올라가다 보니까 리밸런싱 측면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여성복, ‘배민’으로 주문하세요
이젠 배달의민족에서 옷을 주문하면 1~2시간 내에 집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입점 매장은 서울 강남구 도산점, 용산구 한남점, 성북구 돌곶이점이다. 시야쥬는 2030 직장인 여성을 위한 의류가 주 상품이다. 특히 편한 착용감의 바지가 인기가 많다. 배달의민족이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달의민족은 시야쥬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속보]김윤덕 국토장관 “추가 발표 그린벨트 7.3만호는 경기도에만”···용산공원은 제외
정부가 8·13 주택 신속공급 대책 이후 연내 추가 발표를 예고한 7만3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에 서울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과 용산공원 부지를 제외하기로 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의 중구 컨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만나기 전 들에게 추가 부지 관련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8·13 주택 신속공급 대책 이후 연내 추가 발표를 예고한 7만3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에 서울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과 용산공원 부지를 제외하기로 했다.
국토부, 美인프라 약 10건 기업에 소개…'팀코리아' 수주 지원
정부가 미국 정부와의 고위급 협의를 통해 발굴한 에너지·핵심 광물·비료 분야 인프라 사업 약 10건을 국내 기업에 공개한다. 정부 간(G2G) 외교 성과를 우리 기업의 현지 수주로 잇기 위한 행보다. 설명회에는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건설사와 종합상사 등 기업 관계자 약 40명과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 가운데 일부 내용이 공개된 사업은 △테네시주 합성흑연 플랜트 △미시간주 염화칼륨 플랜트 △캘리포니아주 압축공기 에너지저장시설 △네브래스카주 요소 플랜트 △워싱턴주 암모니아 플랜트 등 5건이다.
멈춰 선 PF 사업장,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로 전환
자금 부족 등으로 멈추거나 사업이 지연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으로 전환된다. 사업자의 미분양 부담을 덜고 도심 주택 공급도 늘린다는 취지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와 금융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금융감독원은 PF 사업장을 LH 매입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금융위·금감원은 LH 사업 참여 의사가 있는 PF 사업장 정보를 국토부·LH에 제공했다. LH가 가능성 있는 사업장을 검토한 뒤 금감원 등을 통해 사업자에게 안내하고, 매각 의사가 확정되면 매입심의를 거쳐 약정을 맺는 구조다. 인센티브도 강화한다.
'모두의카드' 부정수급 막는다…3회 적발 땐 회원자격 박탈
정부가 대중교통비 지원제도인 '모두의카드'의 부정수급 관리를 강화한다. 개정 내용은 오는 27일부터 앱과 누리집 등을 통해 한 달간 고지한 뒤 9월 28일부터 시행된다. 개정 약관에는 부정수급 유형과 제재 기준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경우 환급금 지급을 우선 보류하고 회원에게 관련 내용을 통지한다. 이후 이용자의 소명과 부정수급 여부 검토 등을 거쳐 환급금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1차 적발 시 1개월, 2차 적발 시 3개월간 서비스 이용이 정지된다.
멈춘 PF 사업장,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로 전환한다
금융당국과 국토교통부가 자금 부족으로 멈추거나 더디게 진행 중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을 LH 매입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좋은 입지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하는 동시에 사업자의 미분양 부담을 덜어 멈춰 선 PF 사업장을 다시 돌린다는 것이다. 주택 공급과 PF 정상화를 동시에 풀어가는 해법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추진 방식은 이렇다. 금융위·금감원이 LH 매입임대 사업 참여 의사가 있는 PF 사업장 정보를 국토부·LH에 제공하면 LH가 가능성 있는 사업장을 검토해 금감원 등을 통해 사업자에게 안내한다. 지난해에는 부실이 발생한 사업장만 대상이었지만 올해는 정상 사업장도 포함한다.
삼전·닉스 '숨고르기'...코스피, 보합권에서 등락 [fn오전시황]
반도체 대형주 주가가 숨고르기에 접어들면서 국내 증시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양대 시장에서 나란히 순매도 중이다. 26일 오전 10시5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40p(0.23%) 오른 6758.14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3% 내린 6727.25에 출발한 뒤 장중 6829.88까지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32억원, 869억원어치씩 팔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36p(0.89%) 내린 819.7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1855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과도한 주가 조정" 삼성전자, 목표주가 37만원…대우건설, 대규모 신규 수주 자신감 [株토피아]
대우건설은 원전·액화천연가스(LNG) 등 대규모 해외 수주 기대와 주택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목표주가가 상향됐습니다. 삼양식품은 미국·중국에 이어 유럽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떠오르며 고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은 거시경제(매크로) 불확실성에 대한 과도한 반응이라며 목표주가 37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전일 종가 기준 상승 여력은 44.0%입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자본시장 환경의 불확실성이 클 수록 높은 성과에 중심을 둘 필요가 있다"며 삼성전자가 올해 90조~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공시한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주요국의 경기 침체 우려나 금리 정책의 변동성 등이 부각되면서, 개별 기업의 실적이나 경쟁력과 무관하게 주식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기존 18조원에서 27조원으로 대폭 올려 잡았습니다. 이어 "2021년 이후 대규모 해외 수주 부재로 줄어들던 수주 잔고가 반등할 것이라는 점에서 분명 긍정적"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실적도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매출에서 공사에 들어간 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하나증권은 삼양식품에 대해 미국·중국에 이어 유럽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180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심 연구원은 "중국 현지 생산이 본격화되면 밀양 공장의 여유 생산능력은 미국과 유럽 시장 공략에 활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신종 금융사기 대응 강화"
NH농협금융은 지난 25일 제3차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열고 상반기 금융소비자보호 주요 추진 성과와 하반기 계획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고령·디지털 취약계층 보호와 신종 금융사기 대응을 핵심 과제로 그룹 공동의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주요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소비자 보호 모니터링 결과 공유, 최근 금융당국의 정책 방향을 반영한 하반기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한국 AI 스타트업 11곳 베트남 공략…NIPA 진출 지원
호찌민 이노엑스서 서비스 소개…현지 거래선 발굴·후속 협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국내 AI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한다. NIPA 호찌민아이티(IT) 지원센터는 지난 19∼20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스타트업 행사 이노엑스에서 국내 AI 기업 11개사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게시판] KT&G장학재단, '2026년도 대학 상상장학생' 모집
선발된 200명의 장학생에는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국토장관 "추가 발표 신규택지 7.3만호에 용산 포함안돼"
내곡동 훈련장 등 서울 그린벨트 제외 가능성…경기도 위주인 듯 정부가 이르면 내달 말 발표할 예정인 추가 신규 공공주택지구에 용산공원과 서울 소재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포함되지 않는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에 앞서 취재진으로부터 추가 신규택지에 용산이 포함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고 "원래 용산은 들어가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 같은 국면에서 추가 신규택지는 경기도 위주로 구성될 가능성이 흘러 나온다.
[게시판] 상미당홀딩스, '상미당 행복한 장학생' 모집
외부 장학생은 학자금 지원 구간 3구간 이내 대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르노코리아 "필랑트, 주한 프랑스 대사 공식 차량으로 선정"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오른쪽)이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에게 공식차량으로 선정된 필랑트를 전달하고 있다. 26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은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에게 필랑트의 스마트키를 직접 전달했다.
증권사판 '나는솔로' 나왔다...1대 3 만남, 현커는?
신한투자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TV'를 통해 '하룻밤 소개팅'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룻밤 소개팅'은 한 명의 여성과 세 명의 남성이 1박 2일 동안 함께 지내며 서로를 알아가는 소개팅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1대1 소개팅과 달리 한정된 시간 안에서 여러 사람을 동시에 알아가는 1대3 구조로 진행된다.
노무라 "한은 8월 금통위서 금리 인상 확률 최고 수준"
노무라 증권이 오는 27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25bp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온·서울시, 연말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기획전’
이번 기획전엔 서울 지역 소상공인 약 2000개사가 참여한다. 롯데온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참여 소상공인 상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한다. 롯데온은 식품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자체 식품 전문관 ‘집밥상;점’과 연계해 추가 지원한다.
상권·교육인프라 자족하는 브랜드시티… ‘아산테크노밸리 the1 7차’ 공급
동일 브랜드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공급되어 주거 인프라가 형성된 대규모 브랜드타운 지역의 매매 및 청약 수요가 관측되는 가운데, 충남 아산테크노밸리에 ‘아산테크노밸리 the1 7차’가 공급에 들어간다. ㈜이지건설이 시행하고 ㈜라인산업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는 전용 77·84㎡ 총 6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움직이면서 다수의 동일 브랜드 단지가 군집을 이루는 대규모 브랜드타운 지역의 거래 지표가 유지되고 있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에코시티 내 ‘에코시티 더샵’ 2차와 3차 전용 84㎡는 최근 3개월간 각각 7억 1500만 원, 7억 2000만 원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 이러한 브랜드 집적 지역 내 공급의 일환으로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 Ab4BL 일원에 ‘아산테크노밸리 the1 7차’가 분양을 진행한다.
코스피, 엔비디아 실적발표 경계감에 장중 보합권 유지
삼전닉스도 등락 거듭…외국인 '팔자'·개인 '사자' 지속 코스닥은 소폭 약세 26일 코스피는 장중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6.59포인트(0.25%) 오른 6,759.33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현재 외국인은 1조262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이날까지 사흘 연속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현재 6천772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도 2천631억원 매수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반도체 업종이 반등했으며 3대 주가지수는 나란히 상승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미 증시에서는 전일 하락했던 반도체 기업들이 상승을 주도했다. 김석환·김주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실적발표에 대한 경계감을 짚으며 "반도체 '투톱'은 소폭 상승 출발 후 장중 오름폭을 축소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등하기 전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SK스퀘어[402340](-1.56%), 삼성전기[009150](-3.38%), 현대차[005380](-0.48%)는 내리고 있다. 미국 정부가 한국에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WEC)의 지분을 공동으로 인수하자고 제안했다는 소식에 한국전력[015760]은 7.95% 급등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1조1천907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환시장 '톱7'에 5대 은행 포진···비은행 1위는 메리츠證
5대 시중은행이 올해 상반기 기준 최근 1년간 외환시장 거래량 상위 7위 안에 모두 포함됐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도 외환시장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외환 거래량을 조사한 결과 상위 7위 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5곳이 전부 들어갔다.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사당동 305-35 신통기획 확정…970가구 주거단지 조성
서울 동작구 사당동 305-35 일대가 최고 34층, 약 970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동작구 사당동 305-35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남성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시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 도로체계 정비, 주민 생활동선을 고려한 보행공간 조성, 가로 특성에 맞춘 시설 배치, 주변과 조화되는 경관계획 등을 마련했다. 먼저 사당로16길을 단계적으로 확폭한다. 보도와 건축한계선을 연계해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사당로16길에는 차량 진출입구 2곳을 설치해 주변 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한다. 대상지 북측 진입부에는 최고 34층 규모의 랜드마크 동을 배치한다.
대치동 업무시설·코엑스 리모델링…서울 동남권 MICE 기능 강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전시·협업공간을 갖춘 지상 24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삼성동 코엑스 일대는 증축·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컨벤션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 보행·휴식공간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강남구 대치동 890-16, 20번지에는 대지면적 약 2760㎡, 지하 9층~지상 24층, 연면적 약 5만㎡ 규모의 업무시설이 조성된다. 건물 동측에는 테헤란로를 오가는 시민과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개공지를 조성한다. 보행공간과 녹지를 함께 마련해 보행자가 이동 중 머물며 쉴 수 있는 개방형 휴식공간으로 꾸민다. 국제 전시·회의 수요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시·컨벤션과 업무·문화·상업 기능을 정비하고, 시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외부공간도 확대한다. 무역센터 전면 광장은 축제와 행사 때 시민 휴게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시민광장으로 재편한다. 별마당도서관 주변에는 도심 생태숲을 조성한다. 삼성역 사거리 전면에는 지상 1층 삼성역 코너와 지하 1층 코엑스몰을 연결하는 입체광장을 조성한다.
동대문쇼핑몰 수도요금 9억원 밀려…서울시, 장기체납 집중정리 나서
서울시는 9월을 '수도요금 체납 집중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수도요금 징수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집중 징수 대상은 고액 체납 904건을 비롯해 장기 체납 8천507건으로, 체납액은 총 55억원 규모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 요금을 한꺼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를 안내하고, 성실하게 납부계획을 이행하는 경우 정수(단수) 처분을 일시 유예한다.
대치동에 24층 업무시설 건립…코엑스는 복합환승센터와 연결강화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5차 건축위원회에서 '대치동 890-16 업무시설 건립사업'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저층부에는 가로 활성화를 위한 전시 공간을 비롯해 회의 공간을 배치하고, 상층부에는 대규모 업무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건물 동측에는 공개공지를 마련해 테헤란로를 오가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불꽃축제 앞두고 '명당호텔' 점검…요금미게시 등 영업정지 5일
서울시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직전인 내달 1∼3일 영등포·마포·용산구와 함께 인근 관광호텔을 현장 점검한다고 밝혔다. 현장 점검에서는 우선 호텔이 객실 요금을 제대로 게시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핀다. 지난달 14일 시행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숙박업소는 프론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객실을 판매할 경우 해당 온라인에도 숙박요금을 게시해야 한다. 요금 게시 의무를 위반했을 때 처분도 강화됐다.
사당동 305-35 일대 재개발 신통기획 확정…최고 34층 970세대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남성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주 진입로인 사당로16길이 협소하고 높이 차이가 최대 22m에 달하는 곳이다. 시는 대상지의 여건을 반영해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 1.17을 적용해 최고 34층 약 970세대 주거단지를 계획했다. 시는 대상지의 대지가 남북으로 길고 높이 차이가 있는 점을 고려해 동서방향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한다.
네이처셀 "美 종속회사 주식 97억원에 추가취득"
코스닥 상장사 네이처셀은 미국의 줄기세포치료제 연구 개발 및 줄기세포배양액원료 화장품 판매 등 종속회사의 주식 70만주를 약 97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6일 공시했다. 네이처셀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미국 현지 법인인 종속회사의 사업확장 및 줄기세포치료제 생산시설 확충 등에 따른 지분 투자"라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 네이처셀은 미국의 줄기세포치료제 연구 개발 및 줄기세포배양액원료 화장품 판매 등 종속회사의 주식 70만주를 약 97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오세훈 "국토장관, 대체부지 검토하겠다 말해…의견 좁힌 느낌"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 문제를 재차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고 다만 의견을 좁힌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명장’에 경남인 3명 선정···전국 최다 배출
경남도는 ‘대한민국명장’에 도내 숙련기술인 3명이 최종 선정돼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명장을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1일 2026년도 대한민국명장 10명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경남에서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경남에서는 절삭가공 직종 김용경 명장, 재료시험 직종 김천국 명장, 판금·제관 직종 강태구 명장이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됐다.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된 3명은 모두 ‘경상남도명장’ 출신이다.
[AI픽] 리벨리온, 영국 소버린 AI 진출…NPU 랙 100대 공급 추진
국내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이 영국 AI 컴퓨팅 스타트업 칼로섬과 손잡고 유럽 소버린 AI 인프라 시장에 진출한다.
공항을 '데이터·관광 플랫폼'으로... 한국공항공사 'AI 혁신 아이디어' 시상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오른쪽 두번째)이 26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열린 '공항 네트워크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가 외부 청년층과 실무진의 아이디어를 수혈해 단순 운항 거점을 넘어선 모빌리티·관광 복합 플랫폼으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 데이터와 AI 기반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공항 운영 효율을 끌어올리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한국공항공사는 26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공항 네트워크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에는 현장 적용성이 두드러진 과제들이 이름을 올렸다.
'로마네 꽁띠' 등 와인 18만병 수입가격 조작…24억 세금 포탈
독일 현지 자회사 세워 실제 가격 70% 신고…서울세관, 41억원 추징 수입 와인 18만병을 실제 가격보다 낮게 신고해 20억원이 넘는 세금을 포탈한 일당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온라인 와인 판매업체 일당 3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2022년 3월부터 4년간 독일에 설립한 현지법인 명의로 167억원 상당의 와인 18만8천병을 수입하면서 실제 가격의 70% 수준인 약 116억원으로 가격을 낮춰 세관에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세관은 가산세를 포함해 총 41억원의 세액을 추징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인도네시아은행 법인장에 KB 출신 발탁
장 법인장은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 자회사에서 임원으로 활동했던 지역 전문가로 전해졌다.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후보 도입…최대 1조원대 계약
SK바이오팜은 이번 계약을 통해 칼륨채널 활성화 기전을 가진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과 기타 칼륨채널 활성화제 화합물, 관련 플랫폼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은 바이오헤이븐과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라이선스 인'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공시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계약을 통해 칼륨채널 활성화 기전을 가진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과 기타 칼륨채널 활성화제 화합물, 관련 플랫폼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국토장관 "용산공원 의견접근 안돼…탄천 자료 받아 분석할 것"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다시 만나 주택 공급 관련 현안을 논의했으나 용산공원을 활용한 공급 문제를 두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포스코 동반성장, 맞춤형 지원으로 현장 밀착 지원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 동반성장그룹이 포항·광양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포항·광양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는 포항의 지역 중소기업인 에스아이씨엔티 대상으로 제철소 설비기술부서와 연계해, 현장 설비의 이상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반성장지원단은 상반기 15개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컨설팅을 제공해 총 33억 원 규모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매칭했다.
"대포통장 피해 변제해야" 보이스피싱에 3억5천만원 송금할 뻔
26일 NH농협은행 광주 광산지점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0시께 60대 후반 여성 고객이 광산지점을 찾았다. 이 여성은 창구직원 조민경 계장에게 "딸이 전세 사기를 당했으니 3억5천만원을 시중은행에 송금해야 한다"며 지역농협 입출금 통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고객은 "내 돈을 송금하는데 당신들이 웬 참견이냐"며 완강하게 송금을 요청했다. 그제야 이 여성 고객은 자신이 전화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 한편 광주 광산경찰서는 조민경 계장에게 서장 명의의 감사장을 수여했다.
태백시 지역화폐 탄탄페이, 추석 맞아 인센티브 25%로 확대
태백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예산을 반영해 현재 20%인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연말까지 유지하고, 추석 명절이 있는 9월에는 25%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추석 이후에도 20% 인센티브를 연말까지 유지해 지역 소비 기반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장중 연 3.790%
26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0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790%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4.263%로 5.7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4.1bp, 2.4bp 하락해 연 3.998%, 연 3.669%에 거래되고 있다.
김윤덕-오세훈 2차 용산공원 회동···“의견 접근 못이뤄, 오세훈 반대 입장 확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서울 용산공원 주택공급 문제를 놓고 지난주에 이어 두번째 회동을 가졌지만 의견 접근을 보지 못했다. 대신 국토부는 오 시장이 청년·신혼부부 주택을 지을 대체 부지로 제안한 강남구 일원동 탄천물재생센터 일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본체를 건드리는 건 반대하는 입장이 확고하다”고 전했다. 대신 김 장관은 회동 등으로 국토부-서울시 협의를 이어간다는 자체에 무게를 뒀다. 김 장관은 ‘다음주에도 만날 수 있느냐’는 물음에 “가능하면 만날 생각”이라고 했다.
오세훈 "용산공원 주택 반대 재확인…국토장관에 대안 제시"(종합)
이어 "일주일 정도 뒤에 다시 (김 장관을) 뵙기로 했는데, 그때쯤이면 여러 가지 현안들이 한꺼번에 합의에 도달할 수 있겠다, 기대감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용산공원 본체부지에 대한 개발에 반대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탄천 물재생센터 부지 개발을 대안으로 제시했다고 한다. 오 시장은 "용산공원만큼은 절대적으로 본체 부지 전체가 지켜져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힘주어서 설명해 드렸다"고 설명했다. 또 "제가 탄천 물재생센터에 가칭 '동남권 청년 특화 산업단지' 구상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오늘 (국토부 장관에게) 정식으로 제안해 드렸다. 경청해주셨다"고 말했다. 저로서는 용산공원에 대한 정부 제안이 철회되고 동남권 청년 특화 산업단지가 대안으로 채택돼서 논의가 진전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오 시장은 탄천 물재생센터 인근에서 악취가 난다는 지적에 대해 "냄새가 좀 나긴 난다. 그런데 옮기는 걸 전제로 한 협상"이라며 "그러니까 그건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걱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저는 되묻고 싶다"며 "시의적으로 맞지 않는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고 말했다. 그 효과가 생각하시는 것보다 매우 크다"고 말했다.
구로구, 재개발 동의서·추진위 기준 마련…사업 속도 높인다
서울 구로구가 재개발 정비사업 절차 개선을 위해 동의서 번호부여 등 세부절차 개선계획을 마련했다. 26일 구로구에 따르면 이번 개선안은 신속통합기획 등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동의서 연번부여와 주민자율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절차를 명확히 하는 내용이 골자다. 먼저 동의서 번호부여 신청인의 자격 요건과 토지등소유자 추천 기준을 마련했다. 주민자율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절차도 표준화했다.
김윤덕 만난 오세훈 "용산공원 결론 못 냈지만...탄천 부지 대안 제시"
오 시장은 "일주일 정도 뒤에 다시 김 장관을 만나기로 했는데, 그때쯤이면 여러 현안들이 한꺼번에 합의에 도달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면담에서 용산 공원에 대한 반대 입장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 시장은 "용산 공원만큼은 절대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힘주어서 설명드렸다"며 "서울시는 전혀 양보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 시장은 "이것 외에도 몇 가지 요청드린 사안이 있다. 그런 것들에 대해서도 전향적인 검토가 가능할 것 같다"며 "그렇게 되면 여러 가지 함께 논의했던 사안들이 일괄해서 진도가 나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고 했다.
디지털자산법 급물살?…대주주 지분 대신 '의결권 제한' 거론
유동수 의원, 내달 정부안 반영 발의…연내 통과 목표 의결권 20%로 제한하는 대안 거론 가상자산업 전반을 규율할 디지털자산기본법 새 제정안이 이르면 다음 달께 발의될 전망이다. 그간 발목을 잡았던 핵심 쟁점인 거래소의 대주주 지분 제한 대신 의결권을 제한하는 방안이 대안으로 거론된다. 26일 국회와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유동수 국회 정무위원장은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을 제출받는 대로 발의할 예정이다. 특히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은 업계가 대표적으로 반발한 사안이다. 대주주 지분 제한 대신 의결권을 20%로 제한하는 방식이 급부상하면서다.
7월 인구 이동 46.8만명…2022년 이후 두번째로 낮아
지난달 국내인구 이동자 수가 7월 기준으로 2022년 이후 두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26일 발표한 7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46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5% 감소했다. 7월 기준으로는 지난 2022년 46만명 이후 두번째로 낮다.
상반기 출생아 15.4% 급증… 역대 최대 증가폭
올해 상반기 출생아 수가 2만명 가까이 늘어나며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출생아 수가 9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데 이어 증가 폭까지 역대 가장 큰 수준으로 확대되면서 출산 회복세가 한층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혼인 건수도 8년 만에 2·4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하며 출생아 증가세를 뒷받침했다. 상반기 기준 출생아 증가 규모와 증가율 모두 역대 최대다. 2·4분기만 놓고 보면 출생아 수는 7만79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75명(15.8%) 늘었다. 증가율은 역대 2·4분기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출생아 수 역시 2019년 이후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은 0.8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1명 증가했다. 혼인 증가도 출생아 증가의 배경으로 꼽힌다.
작년 출생아 25만명, 4년 만에 최대..엄마 나이는 33.8세
30대 여성 인구와 혼인이 늘면서 지난해 출생아 수가 25만명 대로 다시 올라섰다. 2020년 출생아 수가 20만명대에 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 중인데, 지난해에 2021년 이후 최대치로 반등한 것이다.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출생아 수는 2019년 수준인 30만명대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 또 여성의 출산 나이가 크게 늦어지면서 출생아 5명 중 2명은 모(母)의 나이가 35세를 넘었다.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출생아 수는 25만4300명으로 전년대비 1만6000명(6.7%) 증가했다. 연령별 출산율은 30대 초반이 73.1명으로 가장 높았다.
고정금리 비중 훅 떨어졌는데···주담대 금리는 4.5% 근접
전월(4.36%) 대비 0.12%p 올랐다. 지표금리인 은행채(AAA) 5년물 금리는 7월 중 0.07%p 뛰며 4.39%로 올라섰다. 이에 고정금리는 4.53%에서 4.76%로 0.23%p 올랐다. 변동금리도 4.27%에서 4.35%로 0.08%p 높아졌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전월보다 0.12%p 상승한 4.19%였다.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이때 0.25%p 상승한 5.97%였다. 주담대를 비롯해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등을 포함한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0.14%p 오른 4.64%였다.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은 전월보다 1.7%p 하향 조정된 21.0%였다. 기업대출 금리는 4.20%로 전월보다 0.07%p 하락했다. 지난 7월 중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3.21%로 전월 대비 0.13%p 상승했다. 정기예금 같은 순수저축성예금과 금융채·양도성예금증서(CD) 등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도 각각 0.14%p, 0.12%p 올랐다. 대출금리는 각각 1.03%p 상승, 0.14%p 상승, 0.15%p 하락, 0.48%p 상승으로 엇갈렸다.
‘결혼해 듀오’의 배신···‘업계 최대 전문직·명문대 출신 회원’ 과장 광고
공정거래위원회가 객관적인 근거 없이 전문직·명문대 출신 회원 수를 ‘업계 최다’라고 광고한 혐의로 국내 유명 결혼정보업체 듀오정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45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듀오정보가 자의적인 기준으로 전문직·명문대 출신 회원을 집계하고, 경쟁사와의 회원 수 비교도 거치지 않은 채 ‘업계 최다’라고 광고해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듀오의 ‘업계 유일 외부감사 대상 법인’ ‘국내 유일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 업체’ 광고 문구도 문제 삼았다. 만남을 주선하는 ‘전문 매니저’ 수를 부풀려 광고한 사실도 적발됐다.
지난달 가계대출 금리 '가파른' 상승…은행 주담대, 2년7개월 전 회귀
상승폭은 지난해 12월(0.41%p) 이후 가장 컸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4.19%로 0.12%p 올랐다.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4.64%로 전월보다 0.14%p 올랐다. 전월 상승폭은 0.04%p였다.주택담보대출 중 고정형 금리 비중은 31.9%로 전월보다 5.8%p 축소됐다. 고정형 금리는 지난해 10월(3.97%) 이후 열달 연속 상승했다.지난달 기업대출 금리는 4.20%로 전월보다 0.07%p 떨어지며 한 달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단기시장금리 상승 등으로 대기업(4.18%)은 0.01%p 올랐으나 중소기업(4.22%)이 0.16%p나 내렸기 때문이다. 올해 4월(2.92%) 이후 넉 달째 올랐다. 상호저축은행(+0.47%p)이 가장 많이 올랐다.일반 대출 금리는 상호금융(-0.15%p)만 하락했다. 상호저축은행(+1.03%p)이 대출 금리도 가장 크게 상승했다.
‘연명’ 대신 ‘성장’에 돈 풀어야…대한상의 “성과약정형 지원 도입을”
정부의 기업 정책자금이 자산 대비 수익성이 낮은 한계기업에 편중돼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피터팬 증후군’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단순 연명식 지원을 줄이고 기업의 성장 단계와 실제 성과에 연동해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발표한 ‘주요국의 성과기반 지원정책 사례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국내 정책자금이 효율성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기업에 쏠려 있다고 밝혔다.
작년 30대 후반 출산율 역대 최고…첫째 비중 늘고 둘째는 축소
평균 출산연령 33.8세, 0.2세↑…출산율 OECD 회원국에선 '꼴찌' 결혼 밖 출생 늘었지만 비중은 줄어…쌍둥이 비중 처음 6%대 지난해 30대가 주도하며 합계출산율이 4년 만에 0.8명대를 회복했다. 결혼이 늦어지는 추세와 맞물려 평균 출산연령이 높아지는 가운데 30대 후반과 40대 초반 출산율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첫째 아이 출산이 크게 늘며 둘째·셋째의 비중은 줄었다. 혼인 관계 밖에서 태어난 아기가 늘었지만 그 비중은 축소됐고, 쌍둥이 등 다태아 비중은 처음 6%대에 진입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80명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0.05명 늘며 2021년(0.81명) 이후 처음 0.80명대를 나타냈다.2023년(0.72명) 이후 2년 연속 늘고 있다. 30대 후반(35∼39세) 출산율은 52.1명으로 전년보다 6.0명 늘며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 30대 초반(30∼34세)은 2.8명 늘어난 73.1명이었다. 2007년 이후 처음 증가했다. 40대 초반 출산율 역시 최고 수준이고 40대 후반은 1988년 이후 가장 높다. 첫째아가 크게 늘었다. 작년 태어난 아기 10명 중 6.2명꼴로 첫째아였다.
DB형 퇴직연금 수익률, '임금 상승률' 이상으로 높인다
기존에 '원리금 보장형'에 치중된 비중을 '실적 배당형'으로 다변화하고 퇴직급여 부채의 만기를 늘려 장기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유도한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은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DB형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수익률 제고를 위한 정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DB형 퇴직연금은 기업이 퇴직연금 사업자를 선택해 적립금을 운용하는 방식이다. DB형은 사용자가 운용 책임을 지고 운용 손익이 기업에 귀속되는 대신, 퇴직급여 지급에 필요한 자산을 외부에 적립해 근로자의 수급권을 안정적으로 보호한다. DB형 적립금의 91.9%는 원리금 보장형 상품에 편중돼 있어 보수적 운용 관행을 보이고 있다. 수익률이 낮으면 사용자는 매년 발생하는 신규 퇴직급여 외에도 기존 적립금의 부족액을 추가로 납입해야 한다. 정부는 이에 따른 기업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퇴직급여 수급권을 보호하고자 DB형 적립금의 목표 수익률을 최소 임금 상승률 이상으로 설정하기로 했다. DB형 적립금 운용에는 퇴직연금사업자의 자문을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한다.
가계대출 금리 석 달째 상승…주담대 2년 8개월 만에 최고
4월(4.43%)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했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4.48%)과 일반 신용대출(5.97%) 금리는 각 0.12%p, 0.25%p 올랐다. 전세자금 대출 금리도 4.19%로 0.12%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중 고정형 금리 비중은 31.9%로, 전월보다 5.8%p 줄었다. 실제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76%로, 전월보다 0.23%p 올라 작년 10월(3.97%) 이후 10개월 연속 상승했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08%p 오른 4.35%로 고정형보다 0.41%p 낮았다. 7월 기업 대출 금리는 4.20%로, 전월보다 0.07%p 하락했다. 대기업 대출 금리가 4.18%로 0.01%p 오른 반면, 중소기업 대출 금리가 4.22%로 0.16%p 내렸다. 예대금리차는 올해 2월(1.43%p) 이후 6개월 연속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2.22%p)도 0.05%p 줄었다. 새마을금고(3.48%)만 0.05%p 하락했다.
7년 만에 가장 큰 아이 울음소리…상반기 14만6천명 출생
24개월 연속 증가…연간 합계출산율 0.9명대 회복 가능성 올해 6월·2분기·상반기 기준 출생아 수가 모두 7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출생아 수 증가 흐름이 이어지면서 올해 연간 합계출산율도 7년 만에 0.9명대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4개월 연속 동월대비 증가했다. 6월 기준으로 7년 만에 가장 큰 규모로, 2015년 이후 9년간 감소했다가 2년 연속 증가한 결과다. 6월 기준 증가율은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고, 증가 규모는 1992년(3천666명) 이후 가장 많았다. 6월 합계출산율은 0.88명으로 0.11명 늘었다. 올해 2분기 출생아는 7만791명으로 1년 전보다 9천675명(15.8%) 증가했다. 증가율은 역대 1위였다. 전체 규모는 2019년 이후 7년 만에 2분기 기준 최대였다. 2019년 2분기 이후 최고치다. 2분기 기준으로 30대 초반은 2019년 이후, 30대 후반은 2015년 이후 각각 최대치를 나타냈다. 규모는 2019년 이후 7년 만에 최대치다. 2017년 이후 6월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 2018년 이후 2분기 기준 최대치다. 2년 연속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6월 기준 역대 1위다.
중기부, 전국 14개 지역서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상담회'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8일부터 10월 말까지 전국 14개 지역에서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종합상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7월 국내 인구 이동, 4년 만에 최소…"주택 매매량 등 줄어"
주택 경기가 둔화하면서 7월 국내 인구 이동자 수가 같은 달 기준으로 4년 만에 최소치로 떨어졌다. 7월 기준으론 2022년(46만명) 이후 4년 만에 최소다. 인구 이동은 이동이 활발한 청년층 인구 감소로 장기적으로는 줄어드는 추세다. 단기적으로는 주택 거래 등 시장 상황의 영향을 받는다. 시도 내 이동자는 66.1%, 시도 간 이동자는 33.9%를 각각 차지했다. 시도 내 이동자는 10.1% 감소했고, 시도 간 이동자는 24.3% 줄었다.
오피스텔도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담배소비세 주거복지에 활용
지방세제 개편안…소형 주택·오피스텔 구매시 다시 취득세 감면 공공주택사업 세제 혜택 강화…1주택자 재산세율 특례 2029년까지 취득세·재산세 감면으로 사회연대경제 지원…유턴기업 인센티브 확대 '생애 최초 취득세 감면' 혜택이 오피스텔로 확대된다. 올해 말 일몰되는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는 지방주거복지세로 바뀐다. 세제 개편으로 지방세 지출구조를 재설계하면서 세수 547억원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편안에 따르면 주택가격과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청년에게 부여했던 취득세 감면 혜택이 확대된다. 먼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만 적용됐던 취득세 감면이 오피스텔에도 적용된다. 추가 취득세 감면은 전용면적 40㎡ 이하·시가표준액 2억원 이하(수도권은 4억원 이하) 주택과 오피스텔에만 적용되며 아파트인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올해 말 일몰되는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는 지방주거복지세로 전환된다. 중산층과 서민에게 빠르게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도 개편안에 담겼다. 공공주택사업자가 최초로 공급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대한 재산세 감면도 2029년까지 연장된다. 비주거시설을 주거시설로 용도 변경할 때 발생하는 대수선비용에 대한 취득세도 전액 면제된다. 또 개발조합이 현금청산 대상자로부터 부동산을 매입할 때 받는 취득세 감면 혜택이 확대되고, 재개발사업에 따라 의무적으로 지어지는 임대주택을 처음으로 포괄양수하면 받을 수 있는 취득세 감면 혜택 요건이 완화된다. 지역별 과세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비수도권에는 수도권보다 50% 가산한 기준을 적용하는 규정도 이번 세제 개편으로 마련됐다. 혜택은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사회연대경제조직인 경우 더 커진다. 지방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벤처기업집적시설과 신기술창업집적지역에 적용하던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비율이 인구감소지역에서는 더 커진다. 기회발전특구에 사업장을 신설하거나 증설한 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범위도 확대된다.
"기업 피터팬증후군 해결하려면 성과약정형 인센티브 필요"
한계 기업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대규모 투자 기업에 대해선 실제 성과 지표에 연동한 성과약정형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성장에 초점을 맞춘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성장 단계에 따라 스타트업은 실패 위험을 공유하는 인내자본, 성장 기업은 성장 고개를 넘을 수 있는 맞춤 코칭, 대규모 투자 기업은 성공연동형 인센티브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우선 미래 가치가 높은 성장 초기 기업은 신기술 개발의 실패 위험을 정부가 나눠지는 인내자본 성격의 보조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장 기업에 대해선 맞춤형 전담 매니저를 제공함으로써 규제와 법무, 글로벌 진출 등 고개를 넘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학생통계활용대회 대상에 경북 매원초·전북 영선중·부산 ISB
수상작은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전문직·명문대 회원 수 업계 최다?"…'뻥튀기' 광고한 듀오
결혼정보업체 듀오정보㈜가 전문직·명문대 회원 수를 업계 최다라고 허위 광고한 혐의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표시광고법상 거짓·과장 광고 혐의로 듀오에 시정명령, 공표 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4천500만원을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러나 공정위는 이 같은 광고의 객관적인 근거는 없었으며 듀오가 경쟁 업체와 비교하는 과정도 전혀 거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전문직·명문대 기준도 듀오가 자의적으로 산출한 통계라고 봤다.
"틀니 샀더니 플라스틱 모형이"…해외쇼핑몰 저품질 피해 급증
A씨는 지난 6월 유튜브 광고를 보고 해외 쇼핑몰에서 5만9천원을 내고 틀니를 주문했다.
[지방세제 개편안 Q&A] 정부 "고급주택 취득세 중과 회피 개선"
또 사회연대경제기업 전반에 대한 지방세 감면 신설, 사회적협동조합 등에 대한 등록면허세 완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연장,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세제지원 연장 등을 추진한다. -- 비주거시설의 주거시설 전환 시 대수선 취득세 감면을 신설한 이유는. --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을 연장하는 이유는. 전세사기피해자법의 유효기간이 연장됐고 전세사기피해가 지속되는 점 등을 고려해 감면 연장이 필요하다고 봤다. 거짓 등 부정한 방법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을 받은 경우나 결정을 받은 자가 임대인인 경우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은 취소된다. -- 고급주택의 취득세 중과 회피 문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그간 국회·언론 등에서 현행 고급주택 취득세 중과 제도 관련 면적 기준에 대한 중과 회피 사례가 다수 지적됐다. 현행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은 감면 대상을 주택으로 규정해 건축물대장상 용도가 업무시설인 오피스텔(주거용)은 감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사회초년생 등에게 보다 두터운 주거지원을 하기 위해 오피스텔을 감면 대상에 추가했다. -- 오피스텔을 취득해 생애최초 감면을 받은 뒤 다른 주택을 취득한 경우 추가로 생애최초 감면을 받을 수 있는가. -- 국내 복귀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 지방세외수입 행정제재를 강화한다. 지방세외수입 체납제재를 지방세 수준으로 강화하는 이유는. -- '사회연대경제기업'에 대한 감면도 신설했다.
공실상가 주거시설로 바뀔까…대수선 취득세 전액 감면
공용면적 너무 크면 전용면적으로 간주…중과 회피 방지 지방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출국금지·감치 근거 마련 26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6년 지방세제 개편안'에는 8·13 부동산 공급대책을 뒷받침하는 내용이 담겼다. 비주거시설 현황을 보면 지식산업센터는 전국 1천500동 가운데 1천100동이 서울과 경기에 집중돼 있다. 행안부는 이 가운데 공실이 많은 상가, 활용도가 낮은 지식산업센터, 투숙객이 적은 숙박시설 등을 주거시설로 전환해 주택공급을 늘릴 수 있도록 세제 혜택을 신설했다. 비주거시설을 주거시설로 대수선하는 경우 건축물 가치 상승에 따라 부과되는 취득세를 면제하겠다는 것이다.
동해시, 40년 묵은 한섬 개발 방향 다시 짠다
강원 동해시가 40여년간 장기 현안으로 남아 있는 한섬 일원의 개발 방향을 현재 여건에 맞춰 다시 설계한다. 시는 26일 '한섬 유원지 관광지 신규 지정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관광지 신규 지정 가능성과 향후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천곡동 도심과 맞닿은 한섬 일원은 해변과 송림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도심 생활권과 가까운 해안 공간이라는 점에서 오랫동안 높은 개발 잠재력을 가진 지역으로 평가돼 왔다. KTX 동해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거점과도 가까워 관광객 유입과 도심 상권 연계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무더위·휴가철에 배달·여행 소비↑…7월 유통매출 6.4% 증가
무더위와 휴가철 영향으로 배달 서비스와 여행상품 소비가 늘면서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보다 6.4% 증가했다. 백화점과 온라인 매출은 호조를 보인 반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26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주요 유통업체 26개사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3.2%, 온라인 매출은 8.5% 각각 늘었다. 편의점 매출도 1.1% 늘었다.
외국산 아닌 신토불이였어?…국내서 부가가치 창출하는 맥도날드, 수입하는 BMW
똑같이 외국계 기업으로 분류되지만 국내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준은 기업마다 크게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서브원은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을 통해 산업재·소모품을 구매해 고객사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가령, 서브원은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을 통해 산업재와 소모품을 구매해 고객사에 공급하는 기업인데, 상품 조달도 국내외 공급망을 통한다. 반면, 완성차나 스마트폰·부품 분야의 외국 기업들은 해외 본사나 생산법인 등 내부 계열사와 거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해외 생산법인에서 완제품을 들여와 국내에서 단순 유통하고 있다는 뜻이다. 해외 본사나 생산법인 등 내부 계열사와의 거래 비중은 BMW코리아가 95.7%로 가장 높았다. 외국계 기업들의 해외 계열사와의 거래는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기후부, 호남·용인 반도체 산단 용수공급 점검…인허가·재원확보 논의
뉴시스 정부가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호남권 신규 반도체 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 산단의 용수공급 기반시설 구축 상황을 잇달아 점검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6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금한승 제1차관 주재로 호남권 신규 반도체 산단 용수공급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27일에는 용인시청에서 용인 반도체 산단 통합용수공급사업 점검회의를 연다. 반도체 생산공정에는 대규모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필수적이다. 27일 용인 회의에서는 2023년부터 추진 중인 반도체 산단 통합용수공급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오세훈 “용산공원 결론 못 냈지만···정부와 의견 좁혀지는 느낌”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2차 회동을 마친 뒤 “결론을 내진 못했다”면서도 “여러 부분에서 의견이 좁혀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용산공원 주택 공급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고 탄천 물재생센터 부지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양측은 다음주에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오 시장은 이날 김 장관을 만난 직후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일주일 뒤 쯤이면 여러가지 현안들이 한꺼번에 합의에 도달할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오 시장은 “국토부가 재개발 용적률 규제를 1.2배까지 완화하는 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그간 탄천 물재생센터 이전을 추진해 왔다. 탄천 물재생센터 부지 규모는 약 40만㎡다.
국토장관 "신규택지에 용산 포함안돼…탄천자료 검토할 것"(종합)
정부는 용산공원 내 어린이정원 등 공원 본체 부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을 검토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역사성과 녹지 측면의 의미를 강조하며 이에 반대하고 있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20일 면담에서도 용산공원 문제에 대해서는 입장차만 확인했다. 이르면 내달 말 정부가 발표할 '7만3천가구+α' 규모의 추가 공공주택지구에도 용산공원은 포함되지 않을 예정이다. 김 장관은 "(용산공원은) 처음부터 포함되지 않았다"며 "용산공원 내 구체적 부지는 장교 숙소, 옛 방위사업청 부지 등 뻔하다. 다만 '여기는 되고 여기는 안 된다' 등 구체적 논의는 안 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7만3천가구에 경기도만 들어가 있나"라는 질문에 "잘못하면 시장에 왜곡을 줄 수 있다"며 "논의해보고 추후에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취지로 오 시장과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한수원, 국내 첫 3D프린팅 원전부품 18개월 무결함 운전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최초로 3D프린팅으로 제작한 원전 부품을 실제 원전에 적용해 18개월간 결함 없이 운전하는 데 성공했다. 한수원은 3D프린팅으로 제작한 원전 발전기차단기 냉각용 '다익형 임펠러'가 새울 1호기에서 18개월간 연속 운전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한수원은 이를 3D프린팅을 활용한 일체형 구조로 제작해 취약부를 없애고 내구성을 높였다. 해당 부품은 2024년 개발을 완료했다.
[게시판] 국립정신건강센터, 청년 정신건강 커리어 성장캠프
전문가 토크쇼, 기관·직무 탐색, 현장 전문가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KIAT, 지역사회 봉사 우수 이공계 대학생에 장학금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2026년 지역사회 봉사 대학생 대상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이공계 대학생 7명에게 총 10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李대통령-재계 총수 'AI 원팀' 재가동…투자현안 머리 맞댈 듯
이재명 대통령이 지닌 7월 24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램프 레스토랑에서 열린 글로벌 AI 리더 만찬에서 참석자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삼성·SK·현대차그룹 총수들과 잇달아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정부와 재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2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찬을 한 데 이어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의 만남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에서는 이번 연쇄 회동의 초점이 '대규모 투자 계획 점검'에 맞춰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권에 신규 팹 4기를 구축하는 800조원 규모 투자 계획을 내놓은 상태다. 정의선 회장과의 회동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 계획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가능성이 있다. 미국의 투자 압박 역시 재계 총수들과의 회동에서 빠지기 어려운 현안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대규모 반도체·AI 투자를 집행하면서 미국에서는 추가 투자를 요구받는 상황이어서 기업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LS일렉트릭, GE버노바와 전압형 HVDC 합작법인 설립
정부가 추진하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 대형 전력망 사업에 대응하는 동시에 향후 글로벌 HVDC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국내 전압형 HVDC 시장을 공동 공략한다. HVDC 핵심 기자재 공급과 국내 프로젝트 공동 수행을 위한 솔루션 및 사업 전략을 함께 개발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HVDC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합작의 핵심은 LS일렉트릭의 국내 HVDC 프로젝트 수행·생산 역량과 GE버노바의 전압형 HVDC 기술력을 결합하는 데 있다. 북당진~고덕 HVDC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현재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에도 핵심 기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GE버노바는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전압형 HVDC 설계·엔지니어링 기술과 프로젝트 경험을 합작법인에 제공할 예정이다.
용산공원 대신 탄천물재생센터?…1.3만호 청년주택 띄운 오세훈
탄천물재생센터는 약 39만3천㎡ 규모로, 정부가 주택공급 가능성을 검토해온 용산어린이정원 약 30만㎡보다 9만㎡가량 더 넓다. 서울시는 이 부지에 주거 기능을 절반가량 배치할 경우 최소 1만호에서 최대 1만3천호까지 주택 공급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지금까지 용산공원의 대체 부지로 거론된 경리단 부지나 외교부 주차장 부지는 공간이 좁아 의미 있는 공급이 어렵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탄천 부지는 최대 1만3천호 대규모 공급이 가능하다. 적격성 조사는 올해 말 마무리가 목표다. 오 시장은 "이 계획을 오늘 심도 있게 말씀드렸다"며 "(김윤덕 장관에게) 검토해보시겠다는 말씀을 들었다"고 말했다. 용산공원 부지 개발과 마찬가지로 탄천물재생센터 부지 개발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시급한 주택난을 해소하는 대안으로 부족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용산공원에 지으면 이 정부 내에 착공이 가능한지 되묻고 싶다"며 "시의적으로 맞지 않는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고 말했다.
산업용 전기료 4대 권역별 차등…남부권 최대 10% 싸진다
비수도권 산업용 전기요금이 지역에 따라 최대 10% 인하된다. 정부는 전국을 수도권 남부·수도권 북부·중부권·남부권 등 4대 광역권으로 나눠 산업용 전기요금을 차등 적용하는 '지역별 전기요금제'를 연내 도입할 계획이다. 남부권은 kWh당 최대 18원, 중부권은 최대 15원까지 요금이 낮아진다. 현재 발전설비는 비수도권에 주로 위치한 반면 전력수요는 수도권에 집중돼 수도권 수요의 약 40%를 비수도권에서 공급하고 있다. 인천 등이 포함된 수도권 북부는 최대 약 10원, 강원·충청이 포함된 중부권은 최대 약 15원 낮아진다. 원전과 재생에너지 발전설비가 밀집한 남부권은 지난해 산업용 평균 판매단가 181.9원의 약 10%인 최대 18원까지 인하된다. 제도 도입에 따른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감소 규모는 약 2조8000억원으로 추산됐다.
LH, 의정부 우정지구 공공분양 463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 달 7∼17일 경기 의정부시 우정공공주택지구 A-2 블록 463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정지구 A-2블록은 2021년 10월 사전청약을 한 단지다. 약 1㎞ 거리에 지하철 1호선 녹양역이 있어 서울 도심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지역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실사용 가능” 광고 보고 틀니 주문했더니 플라스틱 모형이···유튜브발 해외 쇼핑몰 주의보
A씨는 유튜브에서 두툼해 보이는 ‘속기모 겨울바지’ 광고를 보고 제품을 주문했다. A씨는 광고와 실제 상품이 너무 다르다며 판매자에게 이의를 제기했다. B씨는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틀니’ 광고를 보고 5만9000원을 결제했다. 열흘을 기다려 받아본 택배 상자에는 장난감 수준의 얇은 플라스틱 치아 모형과 실리콘 알갱이가 들어 있었다. 서울시는 26일 유튜브 광고를 통해 접속한 해외 쇼핑몰에서 광고와 다른 저품질 상품을 받거나 판매자와 연락이 두절돼 반품·환불을 하지 못하는 소비자 피해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상반기 1372소비자상담센터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관련 상담 건수는 총 359건이다. 피해 소비자는 중·장년층에 집중됐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신분증' 출시 1년 만에 약 70만 장 발급 기록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7월 선보인 '모바일 신분증'의 누적 발급량이 출시 1년여 만에 70만 장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 , 고금리 가계대출 3만여건 금리 9.8%로 인하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가계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지속적으로 덜어드리기 위해 금리 인하 지원을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장을 통해 고금리 가계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8%를 초과하는 금리가 적용되는 가계대출을 보유한 고객 중 대출 잔여 만기가 3개월 이상인 고객이다.
대구 서대구역~경북 의성역 광역철도 건설사업 예타 통과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부산대병원 메디컬센터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기획예산처는 26일 조용범 차관 주재로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예타 대상사업 선정, 예타 결과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5개 사업의 예타 통과를 확정했다. 타당성을 확보한 사업은 향후 주무부처에서 사업 추진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대구 서대구역~경북 의성역 구간 70.06km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외래·입원·응급·전문센터 기능을 재편해 전문 진료 중심 의료체계를 확충하고, 통합암케어센터 등 특성화 센터를 육성해 지역완결형 진료체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 "용산 빼고 7.3만호 공급 가능…탄천 물재생센터 검토"
이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 1번, 그 결과물로 용산공원특별법이 개정되는 것이 2번, 세 번째는 서울시나 지방정부의 협력이 되어야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이 용산공원 대신 공급을 제안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대 탄천물재생센터 부지 활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작구 사당17구역, 후보지 선정 22개월 만에 조합설립인가...865가구 단지로 탈바꿈
서울 동작구 사당17구역이 후보지 선정 22개월 만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도입 이후 가장 빠른 사례다. 26일 동작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1일 사당동 63-1번지 일대 사당17구역의 조합설립을 인가했다. 앞서 사당17구역은 조합원 402명 중 80.8%의 동의를 얻어 지난 7월 27일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구청에 접수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구역별 사업 촉진 TF팀과 정비사업 갈등 조정을 위한 갈등관리위원회를 신설한다.
AI로 건물 에너지 최적화…한화 건설부문, 국책과제 참여
㈜한화 건설부문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건물에너지 관리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번 과제의 핵심은 건물 정보를 3차원으로 구현한 BIM에 실제 건물 운영 데이터를 연계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이다. 실제 건물을 구현한 가상공산에서 AI가 시간대별 에너지 사용량을 예측하고 이상 징후를 사전에 파악해 건물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건물 운영·유지관리 기술 검증을 담당한다.
엔비디아 실적발표 실시간 통역…신한證, '어닝콜 라이브' 서비스 오픈
신한투자증권이 미국 상장기업의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는다. 미국 상장기업의 어닝콜은 대부분 영어로 진행돼 국내 투자자가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어닝콜 라이브'는 실시간 음성 인식과 인공지능(AI) 기반 한국어 통번역 기능을 제공해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는 슈퍼SOL '주식' 메뉴 내 배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게이머들 숙원 풀었다" LG전자, 세계 최초 풀HD 1000Hz 게이밍 모니터 출시
세계 최초로 1000Hz 초고주사율과 풀HD 해상도를 동시에 구현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주사율은 1초에 화면이 갱신되는 횟수를 뜻한다. 1000Hz는 1초에 최대 1000장의 화면을 표시한다는 의미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 전환은 더욱 부드러워진다. LG전자는 게이머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자부했다. LG 울트라기어는 국내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2026년 1·4분기 기준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게시판] 거래소, 부산 '통통꿈놀이터' 19호 완공
한국거래소는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서 'KRX 통통꿈 놀이터' 완공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LH,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 A-2블록 내달 청약
자세한 사항은 26일 LH 청약플러스에 게시되는 입주자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 신항 서컨테이너부두에 국산 하역장비 반입
국내 첫 자동화 부두인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2-6단계에 국산 하역장비 반입이 시작됐다.
국내 외환시장 리그테이블…5대 은행 모두 포함
국내 외환시장에서 국내 5대 은행이 모두 거래 상위를 차지했다. 국민, 신한은행이 새롭게 상위 명단에 올랐다.현물환과 외환스왑시장을 합친 전체 거래 순위에는 국내 5대 은행과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 BNP파리바은행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현물환과 전체 거래 1위였던 메리츠증권은 올해 외환스왑까지 석권했다.
플랜티넷, KT 요금제에 디지털 잡지 '모아진' 제공
IT 솔루션 기업 플랜티넷의 자회사 플랜티엠이 KT와 제휴를 통해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모아진'을 신규 요금제 혜택으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틱톡 "K-컬처 경제효과 2030년 40.6조원"
틱톡이 2030년까지 한국 경제에 40조6천억원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 문화에 대한 팬덤 현상과 틱톡이 국내 산업과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K-컬처 확산 방식이 TV 방송 중심의 K-컬처에서, SNS 기반 팬덤 중심 확산, 글로벌 OTT·스트리밍을 통한 대중화를 거쳤다고 진단했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88.7%는 틱톡이 K-컬처 발견을 돕는 플랫폼이라고 응답했고 69.5%는 틱톡 이용 후 K-컬처에 대한 선호가 높아졌다고 응답했다. 그중 소비 규모는 같은 기간 약 10조7천500억원에서 약 13조9천2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030년 기준 국내 생산유발효과는 약 26조7천200억원에 달하고, 고용유발효과는 약 11만8천865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전남광주 소비자심리지수 두 달 연속 하락
전남광주 소비자심리지수가 7월에 이어 8월에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렌터카 비즈카, 자유반납 등 법인 맞춤형 선택지로 호평
비즈카420은 4년 계약 후 2년 이상, 비즈카530은 5년 계약 후 3년 이상 차량을 이용하면 이후 중도 반납하더라도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사업 확대나 조직 개편 등에 따라 필요한 차량 대수가 달라질 수 있는 기업에는 장기렌터카의 고정된 계약 기간이 부담으로 작용해, 이를 감안했다는 설명이다. 장기렌터카 본연의 관리 편의성은 유지하되 사업 환경과 차량 수요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다. 이에 일시납 상품은 이러한 법인 고객을 위해 계약 시 차량 사용료를 한 번에 납부하도록 설계됐다. 계약 기간은 1년부터 6년까지 기업의 차량 운용 계획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계약 종료 후에는 차량 인수와 반납, 계약 연장 중 결정하면 된다.
HD현대마린엔진, 자립준비 청년 20명에 장학금 2천만원 지원
창원상공회의소는 26일 HD현대마린엔진이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애경케미칼, 사업장 인근 이웃 챙긴다…전주서 보양식 나눔
애경케미칼 제공 애경케미칼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부터 환경보전까지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임직원들이 전주공장에서 완주군 봉동읍 지역 이웃들을 위한 '든든 한 끼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꾸러미는 무더운 여름철 지역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보양식과 밥 반찬 등으로 구성됐다. 시니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여름나기 키트'도 마련했다.
제네시스 'GV90'에 삼성D OLED 탑재…차량용 시장 공략 강화
삼성디스플레이의 24.6형 OLED가 탑재된 GV90 네오룬의 팝업형 센터 OLED 시네마틱 디스플레이. 현대차그룹 제공 삼성디스플레이가 제네시스의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90'에 2종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제네시스가 최근 공개한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 'GV90'에 24.6형과 13.2형 OLED 2종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제품은 이달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 중앙 시네마틱 디스플레이와 동일한 색재현력을 갖춰 선명하고 생생한 OLED 화질로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화상회의 등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다.
제네시스, 국립현대미술관 서도호 개인전 후원
제네시스가 8월 27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서도호 개인전에 주요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 서도호의 예술 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대규모 개인전으로, 드로잉·조각·영상·설치 등 작품 500여점이 소개된다. 미공개 초기작부터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까지 아우르며, 집과 이동, 기억과 정체성, 개인과 공동체 등 건축·공간·신체·기억 사이의 관계에 대한 작가의 탐구 과정을 심층적으로 보여준다. 제네시스는 테이트 모던 전시에 이어 이번 국립현대미술관 전시를 후원하며 국내외 관람객과의 예술적 소통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제네시스는 세계적인 창작자들의 비전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AI가 화재 징후 잡는다…화재보험협회, 재난감지 기술 검증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인공지능(AI) 기반 화재·재난 감지 기술의 현장 검증과 보험산업 연계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포커스에이아이의 영상 기반 AI 화재·재난 감지 기술과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FILK)의 인증·성능평가 역량, 안전점검 및 보험 위험관리 전문성을 결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기술 검증뿐 아니라 현장 실증과 보험 연계, 후속 사업화까지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포커스에이아이의 통합 재난 모니터링 AI 솔루션은 AI CCTV를 통해 불꽃과 연기 등 화재 전조와 산업현장의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이다.
AI 데이터센터 전력부담 커지자…SP삼화, 차열도료 시장 공략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냉각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도료업계도 에너지 절감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서버 자체의 전력 효율뿐 아니라 건물 외부에서 유입되는 열을 줄여 냉방 부하를 낮추려는 수요가 늘면서 차열도료가 산업시설용 기능성 소재로 주목받는 모습이다. 차열도료는 태양광에 포함된 적외선을 반사해 건축물 표면 온도 상승을 억제하고 내부로 전달되는 열을 줄이는 기능성 도료다. 이를 통해 냉방 부하를 낮추고 전력 사용량 절감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미세플라스틱이 심해로 가라앉은 이유는 '식물플랑크톤'
물보다 가벼운 미세플라스틱 조각이 심해까지 가라앉는 원인이 식물플랑크톤에 있다는 사실이 현장 실험으로 확인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백승호 박사 연구팀은 바다 표면에 있어야 할 미세플라스틱이 심해에서 발견되는 원인은 식물플랑크톤이 뿜어낸 점액이 미세플라스틱을 끌어 모아 바닷속으로 가라앉히기 때문이라고 26일 밝혔다. 이후 연구팀은 각 수조에 미세플라스틱 3천만 개를 넣고 바닥에 가라앉은 양을 측정했다. 식물플랑크톤이 많은 수조일수록 미세플라스틱이 더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결과는 식물플랑크톤의 생물량에 단순 비례하지 않았다. 식물플랑크톤의 점액이 이틀 이내에 만들어진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NH농협카드·E1, 친환경 결제 인프라 구축
NH농협카드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E1과 '카드 결제 서비스 고도화 및 친환경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결제 서비스 효율화와 고객 혜택 확대를 비롯해 친환경 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결제 프로세스를 효율화해 운영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충전소 이용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인 결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차량 이용자를 겨냥한 제휴카드도 출시한다. 양사 포인트를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ESG 분야 협력도 이어간다.
AI에 흔들리는 닭고기…'2세대 스마트팜' 생산성 높인다
농촌진흥청이 '2세대 육계(식용 닭) 스마트팜'을 개발했다. 매년 조류인플루엔자(AI)로 육계 수급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향후 스마트팜이 생산 및 질병제어 해결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전체 육계 농가 1500곳 중 1세대 스마트팜은 120곳에 불과한 실정이라 실제 농가 확산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농진청은 2세대 육계 스마트팜과 1세대 차이점으로 농장주 의사결정 지원을 꼽았다. 1세대가 개별 장비 자동화에 중점을 뒀다면 2세대는 새로 개발한 기술과 기존 장비 정보를 연계해 보다 정밀한 환경관리와 농장주 결정을 돕는다. 장치를 적용하지 않은 사육동보다 암모니아 배출량이 약 20% 정도 감소한다"고 말했다. 1세대가 2세대로 됐을 때다. 국내 육계 생산 기반 확대가 필요한 셈이다. 유 부장은 "2세대 스마트팜 속에서 육계 생존율이나 육성률이 좋아졌다.
정부, BCI 2035년 상용화 추진…민관 얼라이언스 출범
얼라이언스는 국내 BCI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출범한 민관 협의체로 한국BCI협회, 한국BCI학회와 과기정통부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한다.
씨티, 韓 IB 리그테이블 1위…올해 600억弗 조달 주관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글로벌 자본시장 데이터 기업 딜로직이 집계한 한국 투자은행 수익 리그테이블에서 시장 점유율 16%로 1위를 기록했다. 26일 씨티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글로벌 채권 및 주식 시장에서 국내 기업을 위해 총 40건, 60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주관했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글로벌 자본시장 데이터 기업 딜로직이 집계한 한국 투자은행 수익 리그테이블에서 시장 점유율 16%로 1위를 기록했다.
[AI픽] SKT, 펜싱 국가대표에 AI 전력분석…아시안게임 지원
SK텔레콤은 이번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펜싱 국가대표 훈련에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전력 분석 시스템 'SKT-FAN(펜싱 AI 넥서스)'을 도입했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전력분석원의 영상 분석 업무를 최대 90%까지 줄이고 분석 결과를 훈련과 경기 전략에 활용할 계획이다.
[머니톡스] 과열 불은 끄되 방화복 입혀야…통화와 재정의 '공조'
신용이 높은 사람과 신용등급이 우량한 대기업, 국고채는 원리금 회수 불능 위험(부도율)이 낮기 때문에 채권자들이 적은 위험 프리미엄(낮은 가산금리)을 요구한다. 현재 미국과 한국 간 금리는 이와는 다소 다른 양상이다. 미국 정책금리가 연 3.50∼3.75%로 한국의 기준금리보다 높은 것이다. 미국보다 기준금리가 낮은 상태(금리 역전)가 장기화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재화와 서비스 가격뿐 아니라 자산 가격도 부풀어 오르게 된다. 이런 시기에 중앙은행은 금리 인상을 고민하게 된다. 한미 금리차를 좁히면 외국인 투자 자금의 급격한 이탈을 방어할 수 있고, 금리 조정을 통해 금융 불균형도 해소할 수 있다. 비정상적인 금리 역전 상태를 정상 궤도로 되돌려 놓으면 향후 경기가 위축될 때 금리를 내릴 수 있는 완충 공간을 미리 확보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금리 인상은 부작용도 적지 않다.
현대차, 2030년까지 신차 100종 이상…연간생산 127만대 확대
2029년부터 새만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가동하는 등 미래차 기술력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현대차는 우선 2030년까지 완전·부분변경 모델, 파생모델을 포함해 100종 이상의 신규 차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제네시스의 첫 HEV인 GV80 하이브리드를 국내와 미국 시장에 판매하고, 내년 상반기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를 출시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2030년까지 글로벌 생산 능력을 북미 50만대, 인도 32만대, 국내 20만대, 반조립(CKD) 생산 25만대 등 127만대 더 늘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현대차의 글로벌 생산 능력은 500만대다. 하반기 신차 출시 효과 등을 고려해 올해 실적 가이던스(영업이익률 6.3∼7.3%)도 유지한다. 매출원가율은 2030년까지 당초 계획 대비 3%포인트 절감하기로 했다. 지역별 수요에 맞춰 북미에서는 GV80 하이브리드를 필두로 2030년까지 HEV 신차 10종을 출시하고, HEV 판매 비중 50%를 달성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싼타페 EREV를 미국 시장에 판매한다. 유럽에서는 2030년까지 EV 판매 대수를 42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유럽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3는 다음달 정식 출시한다. 인도의 경우 2030년까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 비중을 80%까지 확대하고, 현지 전략형 SUV를 신규 출시할 방침이다. 아이오닉 중국 법인은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판매 대수를 5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자율주행 데이터가 급격하게 증가할 2029년부터는 새만금 AI 데이터센터를 가동할 계획이다.
부영 우정교육문화재단, 외국인 유학생에 장학금 전달
현재까지 46개국 2천945명의 유학생에게 누적 116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캠코·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위기기업 경영정상화 지원 맞손
캠코는 2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위기 징후기업의 성장 전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IG D&A, K해양무인체계로 북유럽 방산 공략
지난 20일 덴마크 헤닝에서 열린 ‘DALO Industry Days 2026’ LIG D&A 부스에서 덴마크 해군 관계자들이 무인수상정 등 첨단 해양 무인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LIG D&A 제공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무인수상정과 수중자율기뢰탐색체 등 K해양무인체계를 앞세워 북유럽 방산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현지시간으로 덴마크 헤닝에서 열린 북유럽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 DALO 인더스트리 데이즈 2026에 참가했다. 이번 방문은 덴마크가 해양 감시·정찰과 무인체계 운용 능력 강화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LIG D&A는 감시·정찰과 지휘통제, 통신 기술을 무인수상정 및 AUV와 연결한 해양 유무인복합체계를 제안할 계획이다.
'데이터로 더 정밀하게' 농진청, 2세대 육계 스마트팜 개발
농촌진흥청은 축사에서 수집한 사료 섭취량, 온도, 습도 등의 데이터를 사양·환경 관리에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2세대 육계 스마트팜'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1세대 육계 스마트팜은 사료 공급, 급수, 환기 등을 자동화한 개별 장비 중심으로 운용돼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2세대 육계 스마트팜은 축사 환경 측정과 바닥 관리 지원 주행형 환경관리장치 환기 필요량 예측 능동형 환기제어 기술 환경·사양 정보 통합관리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출하까지 정상적으로 자란 닭의 비율도 96.8%에서 98.8%로 높아졌다.
원주·횡성·영월 소상공인 대장내시경 무료 지원…60여명 모집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업력 1년 이상이면서 원주시·횡성군·영월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 대표자다.
"사기만 하면 오른다고?"...데이터센터 투자 공식 바뀐다
인공지능(AI) 인프라 열풍 속에서 '부르는 게 값'이라던 수도권 데이터센터 시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20일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88%가 앞으로 데이터센터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상업용 부동산 자산군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 기대치다. 하지만 시장의 열기가 곧바로 고수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데이터센터가 기관급 투자 자산으로 빠르게 편입되면서 과거의 '사두면 오르는' 투자 공식이 한계에 부딪혔다고 진단한다. 현재 수도권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캡레이트는 5.3%∼6.5% 수준이다. 임대료 급등이 NOI에 곧바로 반영되지 않는 국내 시장의 구조적 한계도 셈법이 복잡해지는 원인으로 꼽힌다.
빛으로 진위 가린다…KAIST, 복제 어려운 '인공 지문' 개발
같은 알갱이를 같은 방법으로 다시 뿌려도 이전과 완전히 똑같은 위치와 방향으로 놓이기는 어렵다. 연구팀은 이렇게 우연히 만들어진 나노 입자의 배열을 고유한 '나노 지문'으로 활용했다. 중요한 것은 이 '지문'을 읽는 방법이 간단하다는 점이다. 스마트폰 손전등처럼 일반적인 빛을 비추면 나노 입자가 놓인 방식에 따라 고유한 색과 반사 무늬가 나타난다. 레이저 포인터를 비추면 빛이 미세한 입자 구조를 만나 여러 방향으로 퍼지면서 또 다른 고유한 빛의 무늬가 나타난다. 연구팀은 제품마다 이렇게 나타나는 두 가지 빛의 무늬를 미리 등록해 두고, 실제 제품에서 나타나는 무늬와 비교해 진위를 확인하는 방식을 구현했다.
[임기범의 AI 혁신 스토리] 부처 벽 넘는 AI 정책의 필수 조건
최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공식 석상에서 듣기 어려운 현장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였다. 필자도 여러 칼럼으로 인공지능(AI) 정책에 대한 생각을 밝혀왔지만, 정책 책임자와 마주 앉은 것은 처음이었다. 시간이 짧아 할 말을 다 꺼내지는 못했으나 반가운 대목은 분명했다. 그중 하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이른바 '독파모'를 보는 관점이었다. 여기에 2조805억원 규모의 AI 컴퓨팅자원 사업과 2조5천억원짜리 국가 AI 컴퓨팅센터가 이어진다. 기준과 지원 방식을 다시 점검할 때가 됐다는 뜻이다. 지켜야 할 것은 처음 만든 규칙이 아니라 정책의 지향점이다. 세부 목표와 지원 기준은 현실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배 부총리의 고민이 반가웠던 이유다. 주목할 대목은 발표문에 덧붙은 한 줄이다. 주요국이 AI 모델을 국가안보 전략자산으로 보는 흐름에 맞춰, 기존 방식을 넘어서는 지원 체계를 관계부처와 논의 중이라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독파모 2차 단계평가 브리핑을 열고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최하위를 기록해 2차 평가에서 탈락했다고 밝혔다. X(트위터) @yonhap_graphics 인스타그램 @yonhapgraphics 필자가 독파모를 응원해온 이유는 '국산 모델 하나쯤 있어야 한다'는 애국심 때문이 아니다. 앤트로픽은 6월 9일 최상위 모델 클로드 폐이불 5와 미토스 5를 공개했다. 사흘 뒤 미국 정부는 국가안보를 근거로 수출통제 지시를 내렸고, 회사는 전 세계 접근을 차단했다. 통제는 18일 만에 풀렸다. 6월 26일 GPT-5.6 시리즈를 공개하면서 미국 정부와 모델 계획과 성능을 미리 공유하고, 정부가 파악한 신뢰 파트너 대상 제한 공개로 시작했다. 좋은 해외 모델을 쓰는 것과 핵심 기술을 그 모델에 의존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그렇다고 모든 기업에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들라고 할 수는 없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0일 AI 개발을 위한 개인정보 활용 특례를 담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모든 개발에 허용되는 것은 아니며 공익적 필요성과 강화된 안전조치를 전제로 개인정보위 심의를 거쳐야 한다.
진주시, 혁신도시 완성 결의대회…"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경남 진주시는 26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경남진주혁신도시 완성 시민결의대회'를 열고 서부경남 도약을 위한 지역사회의 결집 의지를 다졌다.
GS차지비, 전국에 8.8만기 충전망… ‘EV 어워즈 2026’ 올해의 충전사 운영부문 수상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서비스 기업 GS차지비가 'EV 어워즈 2026'에서 '심사위원 선정 올해의 충전사 운영부문'을 수상했다. /사진=GS차지비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서비스 기업 GS차지비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관련 협·단체가 주관하는 ‘EV 어워즈 2026’에서 ‘심사위원 선정 올해의 충전사 운영부문’을 수상했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 GS차지비는 ‘EV 어워즈 2026’에서 ‘심사위원 선정 올해의 충전사 운영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전기차 기체 및 충전 인프라 관련 기술과 서비스 체계를 종합 평가해 왔다.
대구백화점, 경영권 교체 무산…"지분 등 매각 계속 추진"(종합)
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의 개인 지분을 매도하는 계약이 해제돼 최대 주주 변경이 무산됐다. 앞서 지난달 15일 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 등 7인이 보유한 대구백화점 보통주식 2백79만5천743주를 세경인베스트와 아람코리아에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리앤고파트너스 등도 2차 중도금 납부일인 전날 중도금을 미납해 최종 계약 해제됐다. 대구백화점은 1969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개점해 현재까지 지역 유일 향토 백화점이다.
해운대 아파트 단톡방서 집값 담합 유도한 입주민 검찰 송치
해운대경찰서는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먹거리로 강릉 알린다' ITS 총회 부스·쿠폰 북 업체 모집
음식 지도 및 쿠폰 북 등재를 신청하는 업체는 업체, 대표 메뉴 사진 등 책자 제작에 필요한 전자파일을 반드시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지아이이노베이션 "면역항암제, 미국 FDA 패스트트랙 지정"
지아이이노베이션은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GI-101A'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표준연 "지진 이후 원전 점검 우선 순위, AI가 알려준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지진 후 원전의 점검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관세·중국 공세에도…현대차, 2030년 수익성 목표 더 높였다
현대차가 2030년 영업이익률 목표를 기존 8~9%에서 9% 이상으로 높였다. 글로벌 판매목표(555만대)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영업이익 총 규모는 기존 계획 대비 11% 늘리겠다는 계산이다. 26일 현대차는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호텔에서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중장기 전략과 재무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2030년 글로벌 판매대수 555만대, xEV 판매비중 60% 달성이라는 기존 중장기 목표를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올해 상반기 하이브리드차(HEV) 판매는 36만3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고, 매출(95조2000억원)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어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래 신기술을 발전시키고, 로봇과 로보택시를 생산·배치하는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전 세계에 100종 이상의 신차(부분변경·파생 트림 포함)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글로벌 생산능력도 2030년까지 127만대 확대한다. 북미는 GV80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HEV 신차 10종을 출시해 HEV 판매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고, 내년 상반기 싼타페 EREV도 미국에 투입한다. 국내는 제조혁신 거점 역할을 맡아 울산 EV 신공장을 AI 기반 품질관리를 갖춘 소프트웨어중심공장(SDF)으로 운영하며, 울산 1공장과 4공장은 내년부터 재건축에 들어간다. 중국은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판매대수(중국 외 포함)를 5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올해 4·4분기 스페인, 내년 오스트리아·덴마크·폴란드·포르투갈 등 유럽 5개국에 추가 진출하고, 향후 인도·아세안까지 시장을 넓혀 2030년까지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35만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함께하는 제조 AI 로보틱스 개발도 속도를 낸다. 로드맵도 구체화됐다. 연말에는 광주광역시에 자율주행 AI '아트리아 AI'를 투입해 돌발 상황 데이터를 확보하고, 2028년에는 엔비디아와의 협업으로 첫 SDV 양산모델에 레벨 2+ 자율주행을 적용한다.
무더위에 배달 매출 ‘쑥’…지난달 유통업계 온라인 매출 8.5% 증가
무더위로 배달 서비스 소비가 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문화상품 수요도 증가하면서 지난달 유통업계의 매출이 증가했다. 온라인에서는 배달 서비스와 여행·문화상품 등이 포함된 서비스·기타 부문 매출이 17.5% 증가했다.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개월 연속 감소했고, 준대규모점포 역시 8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2030년까지 신차 100종 투입…영업이익률 ‘9% 이상’ 상향”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도 2030년 555만대 판매 목표를 재확인하고, 수익성 목표를 ‘영업이익률 9% 이상’으로 올려 잡았다. 전동화 전환기 속에서 하이브리드(HEV)와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등 전략과 공격적인 신차 출시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시장에 100종 이상의 신차(부분변경·파생모델 포함)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북미에서는 하반기 ‘GV80 하이브리드’와 내년 상반기 ‘싼타페 EREV’를 앞세워 2030년까지 HEV 신차 10종을 내놓고 HEV 판매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올해 하반기 GV80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1000㎞ 이상 주행하는 EREV 모델과 플래그십 EV인 GV90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2030년 글로벌 35만대 판매 체제를 구축한다.
국토위성 3·4호 개발 예타 통과…별내선 연장은 예타 대상 선정
국토위성 3·4호 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기획예산처는 25일 조용범 차관 주재로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를 열고 총 5개 사업의 예타 통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토위성 3·4호 개발 사업은 고해상도 위성 2기를 제작·발사·운영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위성영상을 활용해 국토 관리를 지원하고 공간정보를 구축·제공해 관련 산업과 연구개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도 예타를 문턱을 넘었다.
캠코-중진공, 위기징후기업 지원…경영정상화부터 성장전환까지
캠코는 2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위기징후기업의 성장전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늘 위에서 맛보는 'K-위스키'... 에어로케이, '기원'과 기내 시음회
노선 다변화와 함께 이종 브랜드 협업을 결합해 탑승객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에어로케이는 오는 28∼29일 청주~삿포로 노선에서 국내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 특별 시음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기원 브랜드 관계자가 직접 항공기에 탑승해 브랜드 스토리와 테이스팅 노트를 안내하고, 객실 승무원이 희망 승객에게 시음주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는 이번 협업을 기점으로 차별화된 F&B 콘텐츠 및 브랜드 제휴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당진 도심 우회도로 건설, 예타 통과…2035년 완공
충남 당진시 도심을 우회하는 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개원 11년 창원시정연, 제조업 고도화·일자리 창출전략 세미나
재직자 직무전환 재교육·창원형 일자리 로드맵 구축 등 제언 창원시정연구원은 26일 개원 11주년을 맞아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창원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이슬기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자원안보 초점이 연료에서 설비·부품·제조역량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창원에 있는 국산 10㎿급 해상풍력터빈 제작 기반과 150여개 부품 협력사 생태계를 강점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중기 입찰 계획과 연계한 실질적 발주 신호가 지역 일자리로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남부지방은 산업 전기료 최대 10% 싸진다…지역 요금제 공개 산업용 지역 요금제 방안이 공개됐다. 전력수요가 집중된 서울 강남지역과 경기 남부지역 등 수도권 남부는 현재 요금이 그대로 유지된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는 2024년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동체 착륙한 뒤 활주로를 이탈해 로컬라이저가 설치된 철근 콘크리트 소재 둔덕을 들이받고 폭발했다. 제주 실종 허위종결 경찰 왜 그랬나…범행 동기 미스터리 실종사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로 구속된 제주지역 현직 경찰관의 범행 동기와 관련해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 허위 종결하고 시스템에서도 삭제 용산공원 대신 탄천물재생센터?…1.3만호 청년주택 띄운 오세훈 용산공원 부지 주택공급 구상을 둘러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이견 속에 강남구 탄천물재생센터 일대가 대안 부지로 부상했다. 작년 30대 후반 출산율 역대 최고…첫째 비중 늘고 둘째는 축소 지난해 30대가 주도하며 합계출산율이 4년 만에 0.8명대를 회복했다. 여야, 비쟁점법안 40여건 처리키로…與"이진숙 제명결의안 상정" 여야는 26일 오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비쟁점 법안 40여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박 사령관에 대해 직무배제 조치했다.
산림과학원 "임도 조성하면 국산목재 수확비용 최대 70% 절감"
체계적으로 조성된 임도(林道)를 이용해 국산 목재를 수확하면 높아진 작업 효율로 인해 목재 수확 비용이 최대 70%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현재 국내 평균 임도 밀도는 ㏊당 4.3m 수준에 불과해 효율적인 산림 경영을 위해 임도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산림과학원 측은 설명했다. 산림과학원 연구진은 임도 설치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임도 유무에 따른 목재 수확 작업을 비교했다.
[영덕소식] 라오스 계절근로자 81명 농가에 배치
군은 2024년 라오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상·하반기에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다.
나신평, '흡수 합병' SKIET 신용등급 상향 검토 등재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기존 장기 신용등급은 'A-, 안정적', 단기 신용등급은 'A2-'이다. 장기 신용등급은 주로 선순위 무보증 회사채 등 장기채권을 발행할 때, 단기 신용등급은 기업어음(CP)이나 전자단기사채 등 단금을 조달할 때 활용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SKIET의 장·단기 신용등급은 향후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합병비율은 1대 0.117454로, SKIET 보통주 1주당 SK이노베이션 보통주 0.117454주가 배정된다.
[현장] "하루 수온 2∼3도 오르면 양식장에 뜨거운 물 붓는 격"
처서 지나도 고수온 경남 남해안…어민들, 폐사한 고기와 사투 올여름 128만마리 폐사…사룟값 부담 늘고·고수온 이후 적조 걱정까지 "양식어류에 고수온은 사람한테 뜨거운 물을 확 붓는 거랑 똑같은 겁니다." 뙤약볕 아래 가두리양식장 위에 선 김씨는 10여년째 이곳에서 말쥐치를 양식하고 있다. 그는 이틀 전부터 수면으로 떠오르며 폐사하는 말쥐치를 망으로 퍼 올리는 작업을 반복하는 중이다. 이어 "수온 1도가 오르는 건 기온이 5도 오르는 것과 비슷하다"며 "갑자기 2∼3도가 오르면 그야말로 엄청난 충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뜰채로 죽은 말쥐치를 퍼 올리다 말고 손을 멈췄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마음이 아픈 정도가 아니라…(슬픔을 형언할 수 없다)"라며 뒷말을 잇지 못한 그는 한동안 그물만 내려다봤다. 고수온 이후 닥칠 적조 걱정까지 겹쳐 그의 표정은 어두웠다.
[게시판] 신한증권, 실시간 美콘퍼런스콜 '어닝콜 라이브' 개설
이 서비스는 실시간 음성 인식과 인공지능(AI) 기반 한국어 통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LIG D&A, 첨단 해양 무인체계 앞세워 '북유럽 바닷길' 개척 속도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가 무인수상정을 비롯한 첨단 해양 무인체계를 앞세워 북유럽 바닷길 개척에 속도를 낸다.
영월 농협 임직원, 원주에 고향사랑기부금 2천700만원
원주 농협의 영월 기부에 화답…지역 간 상생협력 뜻 모아 강원 영월지역 농협과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임직원들이 26일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천700만원을 전달했다. 원주와 영월 간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다.
"지금이 자율주행의 '맨해튼 모멘트'"…현대차, 데이터 선순환 구축 나선다
현대차가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하며, 차별화된 데이터 플라이휠(Data flywheel)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 현대차 자율주행개발센터 상무는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글로벌 주도권을 거머쥐려면 차별화된 데이터 플라이휠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상무는 현대차의 데이터 플라이휠 운영 콘셉트인 '팔로우 더 선(Follow the Sun)'을 소개하며 "24시간 동안 문제가 수집되고 해결된다"고 강조했다.
남부지방은 산업 전기료 최대 10% 싸진다…지역 요금제 공개(종합)
전국 11개 지역으로 나눠 차등…한강 이남 수도권은 '현 수준 유지' 도매가도 지역 차등 도입…'이중 수혜·지역 갈등·한전 부담' 우려도 산업용 지역 요금제 방안이 공개됐다. 전력수요가 집중된 서울 강남지역과 경기 남부지역 등 수도권 남부는 현재 요금이 그대로 유지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산업용 지역 요금제 공청회를 열었다. 산업용 지역 요금제는 요금 구성 항목에 '지역별 조정 요금'을 신설하는 방식으로 적용된다. 지역별 조정 요금 수준은 전력 자급률과 균형성장, 송전 비용을 반영해 정해졌다. 이날 공개된 방안에 따르면 전국이 크게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산업용 전기요금이 달라진다. 남부권(남부지방)은 산업용 전기요금이 13∼18원 인하된다. 지난해 기준 산업용 전기 평균 판매단가는 1kWh(킬로와트시)당 181.9원으로, 이를 고려하면 인하율은 7∼10%이다. 수도권 남부는 지역별 조정 요금이 '0원에서 1원 인하'로 설정돼 산업용 전기요금이 지금 수준에서 사실상 바뀌지 않는다. 한 권역 내에서도 행정구역에 따라 산업용 전기요금이 달라진다. 기후부는 종합적으로 전국이 11개 지역으로 구분돼 산업용 전기요금이 차등된다고 설명했다. 산업용 전기요금을 지역별로 달리하기로 한 이유는 무엇보다 비수도권에서 생산된 전기를 대규모 전력망을 통해 수도권에 공급하는 단방향 구조를 깨고 '수도권 일극화'를 완화하는 것이다. 산업용 전기요금이 낮아지면서 첨단산업을 유치할 가능성이 커지는 등 비수도권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기회가 생기고 국가 차원에선 송전설비 투자·운영비와 관련 갈등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당국 설명이다. 석유화학업을 중심으로 중국의 '저가 공세'에 대응할 필요성도 당국이 내세우는 산업용 지역 요금제 도입 이유다. 기후부에 따르면 중국 산업용 전기요금은 평균 1kWh당 120원대로 한국의 66% 수준이다. 정부 정책 목표가 변경되면 전기요금이 흔들릴 수 있는 구조다. 다만 정부는 "지역 간 요금 차를 4년 등 일정 기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효성과 '한전 부담'도 산업용 지역 요금제 관련해 우려되는 점이다. 현재 제시된 방안에 따라 최대 폭으로 할인되는 지역도 산업용 전기요금이 여전히 중국보다 높은 수준이다. 당국은 이번에 산업용 전기요금이 인하되면 2조8천억∼3조원 안팎의 요금이 덜 들어올 것으로 예상한다. 정부와 한전은 산업용 지역 요금제 도입 절차를 연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윤덕-오세훈, 용산공원 개발 합의 못해…대안으로 탄천 부상(종합2보)
다만 오 시장이 강남구 탄천 물재생센터 부지에 청년 주택단지를 포함한 '동남권 청년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하자는 대안을 제시했고, 내주 다시 면담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두 사람이 용산공원 주택 공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만난 것은 지난 20일에 이어 두 번째다. 김윤덕 장관은 브리핑에서 "(용산공원 관련) 의견 접근은 안 되고 있다고 봤다"며 "다만 오해는 많이 푼 것 같다"고 말했다. 오 시장도 "결론을 내진 못했다. 오 시장은 "용산공원만큼은 절대적으로 본체 부지 전체가 지켜져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힘주어서 설명해 드렸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택지 발표에 대해 "(용산공원은) 처음부터 포함되지 않았다"며 "용산공원 내 구체적 부지는 장교 숙소, 옛 방위사업청 부지 등 뻔하다. 다만 공론화 과정에서 구체화할 것이고 대상이 나와 있어서 그건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여기는 되고 여기는 안 된다' 등 구체적 논의는 안 했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제가 탄천 물재생센터에 가칭 '동남권 청년 특화 산업단지' 구상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오늘 (국토부 장관에게) 정식으로 제안해 드렸다. 경청해주셨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 계획을 오늘 심도 있게 말씀드렸고, (김 장관에게서) 검토해보시겠다는 말씀을 들었다. 저로서는 용산공원에 대한 정부 제안이 철회되고 동남권 청년 특화 산업단지가 대안으로 채택돼서 논의가 진전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취지로 오 시장과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그 부분에 대해 국토부가 전향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그 효과가 생각하시는 것보다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 점에 대해선 정부가 전향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남광주 2분기 금융권, 수신·대출금 증가폭 축소
예금은행은 전분기보다 9천456억원 증가했으나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6천552억원 줄었다.
"완벽한 프랑스 홍보대사" 르노코리아 필랑트, 주한 佛대사 새 공식 차량 선정
지난 25일 서울 서대문구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열린 공식 차량 전달식에서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오른쪽)과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25일 서울 서대문구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은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에게 필랑트의 스마트키를 직접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노그룹, 국세청 세무조사에 "성실·투명하게 적극 협조할 것"
그러면서 "해당 자산의 취득 및 사용 목적과 관련한 사안을 과세당국에 충실히 설명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성실히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도봉구, 내달 17일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
이 행사는 같은 날 열리는 '제3회 도봉구 청년진로정책박람회'와 연계해 청년들이 채용 시장의 추세와 직무별 실무 정보를 기업 전·현직자를 통해 접하고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울 도봉구는 오는 9월 17일 오후 6시 구청에서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는 현직자와 취업준비 청년이 만나는 '2026 도봉구 청년 취업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1부 행사로 김동욱 구청장과 청년이 취업 고민과 정책 제안을 나누는 '구청장&청년 토크'가 진행되고, 2부 취업특강에서는 국내 최대 채용 플랫폼 본부장이 인공지능 시대 취업에 성공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메인비즈협회, '中企 경영혁신대상'에 8곳 선정…투자 상담 지원
메인비즈협회는 '2026 중소기업 경영혁신 대상' 수상기업에 에스비선보와 제이피이노베이션 등 8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이들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6 중소기업 혁신주간'에 기업설명을 열어 투자 상담과 네트워킹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명진 협회장은 "혁신주간을 통해 투자자와 수요기업,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혁신형 중소기업의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2단지' 9월 분양
롯데건설이 경기도 광주시에 2300여가구 규모의 롯데캐슬 타운의 마침표를 찍을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2단지'를 오는 9월 분양한다. 앞서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1단지에 이어 공급되는 이번 2단지는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산 54-29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2단지는 입주민의 일상에 품격을 더할 특화 주거 서비스들을 도입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우선 경기광주역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바쁜 일상을 위한 전문 브랜드의 중·석식 식음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내년 오픈 예정인 롯데리조트 울산 특별 회원가 혜택을 오픈 시점부터 5년간 제공해 입주 전후로 풍부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부품사 파업에 현대차 생산차질 현실화…대부분 라인 가동률 ↓
모트라스는 차량 전자장치를 포함한 모듈 등을 현대차에 공급하는 핵심 부품사다.
HLB테라퓨틱스, 각막염 신약 임상 종료…11월 결과 공개
HLB테라퓨틱스는 임상 3상에서 마지막 투약 환자의 최종 이상 반응, 안전성 평가가 완료돼 데이터 분석 작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현대차, 미국서 로보택시 상용화 눈앞…2028년 아틀라스 배치
연말 광주서 자율주행 솔루션 '아트리아 AI' 투입 2029년부터 새만금 AI 데이터센터 가동 현대자동차가 로보택시와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 로보틱스 등 기술을 앞세워 미래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가 지분을 보유한 미국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도 연말 아이오닉 5 로보택시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와 추진하는 제조용 인공지능(AI) 로봇 상용화에도 속도를 낸다. 현대차는 자율주행 상용화 로드맵도 공개했다. 연말 전남광주특별시에서 자율주행 솔루션 '아트리아 AI'를 투입해 자율주행 모델 고도화를 위한 돌발 상황 데이터를 확보한다. 이후 아트리아 AI 적용을 확대해 레벨 2 플러스부터 레벨 4까지 자율주행 라인업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연간 판매 규모 700만대 이상인 현대차그룹의 양산차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해 자율주행 성능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자율주행 데이터가 대폭 증가할 2029년부터는 새만금 AI 데이터센터를 가동한다. 배터리 기술 내재화도 강화한다.
'영하권에도 콘크리트 강도 확보' 한일시멘트, 기술인증
한일시멘트와 한일산업이 영하 기온에서도 별도 난방 장비 없이 콘크리트 강도를 확보하는 내한 기술을 개발해 한국건축시공학회 기술성능 인증을 받았다. 영하 기온에서는 내부 수분이 동결돼 초기 강도가 저하될 수 있다.
비거주 1주택 종부세 기본공제 12억원 유력…개편 전 수준으로
세 부담 수준 유지하되 실거주자에는 더 큰 혜택 주는 묘수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를 현행 수준인 공시가격 기준 12억원으로 유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앞서 발표한 세제 개편안에서는 9억원으로 축소하는 구상을 내놓았지만 국민 의견과 고위 당정협의 결과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검토한다. 26일 관계 당국의 한 소식통은 "비거주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는 현행 12억원 수준에서 줄이지 않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에 밝혔다. 즉, 종부세 개편 전 수준의 기본공제를 유지하는 방안이다. 이에 따라 비거주 1주택자의 세 부담이 늘어나는 상황은 피하면서 거주 1주택자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종부세가 개편된다. 거주와 비거주를 구분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에스오일 주유소 갔는데 현대오일뱅크 기름 판다고? 앞으로는 ‘혼합구매’가 표준화
공정거래위원회가 정유사와 전속거래를 맺은 주유소가 타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명시하는 내용의 표준계약서를 만든다. 정유사는 주유소가 발주한 시점의 공급가격을 기준으로 기름값을 정산하는 것이 원칙이 된다. 개정된 표준계약서에는 주유소가 상표 사용을 계약한 정유사의 제품을 60% 이상 구매하는 조건으로 타사 제품을 최대 40%까지 구매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사후정산 관행도 개선한다. 개정된 표준계약서에 따르면 정유사는 주유소가 제품을 발주한 시점의 공급가격을 기준으로 정산해야 한다. 이에 따라 주유소는 제품을 발주하는 즉시 최종 구매가격을 확정할 수 있게 된다.
우리은행, 기보와 맞손.."반도체·AI 산업에 1조원대 금융지원"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핵심 산업 분야에 보증대출로 1조원을 공급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기술보증기금과 'K-SPARK 대한민국 대도약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이를 재원으로 1조원 규모의 대출을 공급한다.
홈플러스, 한우·한돈 최대 50% 할인…미국산 계란 3천900원대
홈플러스는 한우와 한돈 전 품목을 50% 할인하는 등 특가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재개장 후 고객 반응이 가장 좋았던 상품을 골라 할인하는 행사로 27일부터 30일까지 마이홈플러스멤버를 대상으로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홈플러스는 한우와 한돈 전 품목을 50% 할인하는 등 특가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K뷰티·K푸드 열풍 타고…中企 140곳 美시장 공략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SD 마켓 위크 2026' 모습. 중기중앙회 제공 한국 중소기업 140여개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K굿즈 페어'에서 북미 소비시장 집중 공략에 나섰다. K브랜드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행사를 국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26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ASD 마켓 위크 2026'에서 K굿즈 페어 개막식이 개최됐다. ASD 마켓 위크는 1961년 시작된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 간 거래(B2B) 종합 소비재 전시회다. 이번 ASD에서 주목할 점은 최근 K뷰티와 K푸드 등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최 측이 한국 기업의 참가를 요청했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전시회 참가 규모를 140여개사로 대폭 확대했다. 이전에 중소기업이 수출 상담을 위해 현지 바이어를 직접 찾아다녔다면, 이번에는 대규모 한국관을 통해 바이어를 전시장으로 끌어들이는 방식으로 수출 상담 구조가 바뀐 셈이다.
울산항 해상 환적부두 확대 추진…질소 공급 물류비 절감 기대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에서 질소 공급과 해상 환적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부두 확대를 추진한다. 항만공사는 지난 25일 울산항 유관기관과 이용자들 대상으로 '울산항 위험물 해상 환적 가능 부두 추가 지정을 위한 위험성 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항은 육상을 통한 질소 공급과 해상 환적이 동시에 가능한 부두가 부족해, 선박 이동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이나 선석 확보 어려움 등 문제가 있다.
기타법인 1조원대 순매수...코스피, 1%대 상승에 6800선 [fn오후시황]
기타법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오후 들어 코스피가 1%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3% 내린 6727.25에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조340억원어치를 팔면서 차익실현에 나섰다. 국내 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지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으로 추정되는 기타법인 매수세가 지수 하방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0.29% 내린 824.77에 출발해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연구실 기술을 산업으로…출연연 기술사업화 협력 강화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6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와 공동으로 '공공기술 사업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산대첩교 국가계획 최종 반영에 통영시 "후속 절차 신속 추진"
통영 도남동∼한산면 2.7㎞ 해상교량 건설, 정부 예비타당성 통과 경남 통영 도심과 한산도를 잇는 한산대첩교 건설사업이 국가계획에 최종 반영되자 통영시가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26일 밝혔다. 통영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한산대첩교가 한산면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기반 시설로 조속히 건설될 수 있도록 남은 절차를 면밀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은행연, 전국 87개 기관서 어르신 금융 교육
은행연합회 제공 은행연합회가 고령층의 디지털금융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87개 기관을 찾아 교육에 나선다. 26일 은행연합회는 고령층의 디지털금융 격차 완화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뱅크잇(BANKiT)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이를 위해 이날 대전시 선샤인호텔에서 주강사와 보조강사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 발대식을 열었다.
현대차 노사, 울산 장애아동 48명 맞춤형 이동 보조기구 지원
현대자동차 노사는 26일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동 보조기구 지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 노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함께 마련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울산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대신자산신탁, 부산 센텀시티 복합개발 추진…최고 59층 조성
대신자산신탁이 부산 센텀시티에서 주거·상업시설 등을 결합한 도심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지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201번지 일원으로 대지면적은 총 9만9368㎡다. 해당 부지에는 최고 59층 규모의 주거·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신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전반의 관리와 인허가 등을 지원해 사업 추진에 참여한다.
농협금융 "고령·디지털 취약계층 보호하고 신종 사기 대응"
그룹 차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우수사례도 계열사 전반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지난 25일 '2026년 제3차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열고 상반기 금융소비자보호 주요 추진성과와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그룹 금융소비자보호 주요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금융취약계층 제도개선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 활동 등 소비자보호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했다. 농협금융지주는 논의 결과를 토대로 고령·디지털 취약계층 보호와 신종 금융사기 대응을 하반기 소비자보호 핵심과제로 정하고 그룹 공동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노그룹, 국세청 세무조사에 "성실·투명하게 적극 협조할 것"(종합)
그러면서 "해당 자산의 취득 및 사용 목적과 관련한 사안을 과세당국에 충실히 설명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성실히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조사 과정에서 사실관계가 정확하게 확인되도록 성실히 대응하는 한편, 사실과 다른 내용이나 확인되지 않은 의혹이 확산한 경우엔 필요한 조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X(트위터) @yonhap_graphics 인스타그램 @yonhapgraphics
대한변리사회·KIND 맞손…해외 인프라 'IP 사각지대' 없앤다
대한변리사회 제공 해외 인프라·플랜트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허·상표·기술계약 등 지식재산권(IP) 리스크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에서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지식재산권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자체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변리사회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이날 서울 서초구 대한변리사회 회관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 인프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인프라 사업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들이 사업 초기부터 지식재산권 관련 위험을 점검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프로젝트는 여러 국가의 기업이 설계·조달·시공 등에 참여하는 만큼 사업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지식재산권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공사 일정은 물론 사업 수익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원한 국내 기업의 해외 수주 규모는 약 21조원에 달한다.
상의 "성장기업 위한 정책 지원 늘려야…'피터팬 증후군' 끊을 때"
기업의 생존 지원과는 별개로 성장을 이뤘거나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에 대한 정책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른바 '피터팬 증후군'을 잡아내기 위해서는 스타트업의 경우 실패위험을 공유하는 인내자본, 대규모 투자기업은 성과약정형 인센티브를 지원하자는 제언이다. ROA는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해 수익을 나타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정책자금이 ROA가 작은 기업에 집중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에 대한상의는 "보호⋅생존 차원의 정책지원도 중요하지만, 성장성 있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가 필요하다"며 "더 많은 부가가치 창출을 견인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성장 단계에 따라 스타트업은 실패위험을 공유하는 인내자본을, 성장기업은 성장고개를 넘을 수 있는 맞춤코칭을, 대규모 투자는 성공연동형 인센티브를 제안했다. 성숙기 기업들에게는 성과연동형 지원방식을 제공할 수 있다.
현대차, 자사주 250만주 소각 결정…7천891억 규모
현대차는 이와 함께 주주환원 정책으로 총주주환원율 35% 이상과 최소배당금 1만원 이상을 유지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3대 메가’ 중소·벤처기업에 1조 공급
지난 2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정진완 우리은행장(오른쪽)과 권형택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과 기보는 지난 25일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에어로 "2035년 군용 무인차량 완전자율 임무수행 목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군용 지상무인차량 사업을 맡아 다목적 무인 차량을 중심으로 무인 복합체계 확대에 나선다.
남광토건 '역곡지구 하우스토리' 청약 흥행...부천대장지구 후속 단지도 기대감↑
남광토건이 경기도 부천시 부천역곡지구 A-2블록에 공급한 신혼희망타운 '역곡지구 하우스토리'가 지난 7월 진행된 본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역곡지구 하우스토리' 본청약에는 총 570가구 모집에 5608건이 접수되어 평균 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전용 55㎡A 타입은 165가구 모집에 2513건이 접수되며 최고 15.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밖에도 전용 55㎡E 타입이 10.2대 1, 55㎡C 타입이 8.8대 1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타입이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美국채금리 고공행진에 스테이블코인 관련주 '껑충'
올해 5월 이후 주가가 급락하는 양상을 보여온 서클은 이달 3일에는 장중 57.84달러까지 추락했는데, 이후 16거래일만에 60% 가까이 급반등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한동안 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다른 스테이블코인 및 가상화폐 관련주도 이달 들어 강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말 146.26달러까지 떨어졌던 코인베이스는 이달 19일부터 사흘 연속 7∼9%씩 주가가 뛰어오른 결과 현재는 187.16달러까지 올랐다. 미 재무부는 장기 국채의 유동성을 제고하기 위해 바이백 규모를 회당 20억달러(약 2조7천700억원)에서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 확대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에 미 국채금리 및 달러 약세가 유도되자 통화가치 하락을 헤지하려는 수요가 가상화폐 시장으로 유입됐다. 시장에선 미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가 단기적 효과를 넘어 장기금리를 실질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지에 회의적인 목소리가 적지 않다. 하지만 증권가 전문가들은 미 재무부가 만기가 짧은 단기 국채의 발행을 늘려 이를 재원으로 장기 국채의 재매입 규모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디지털자산 수요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단기채 수급에 스테이블코인 활성화가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제23회 울주군 농촌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농업인 단합·교류
1965년 출범한 한국농촌지도자 울주군연합회는 농업인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농업정보를 공유하며 울주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영상] 두바이에 자이언트 철제 그물…"에너지 인프라 보호"
UAE는 올해 초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으로 자국의 시설들이 이란 드론의 공격을 받자 지난 5월부터 두바이와 아부다비에 이런 '코프 케이지'를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산유국인 UAE가 드론 공격으로부터 저장 탱크를 보호하기 위해 철강 프레임과 철제 그물로 탱크의 위와 옆을 감싼 것입니다. UAE는 올해 초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으로 자국의 시설들이 이란 드론의 공격을 받자 지난 5월부터 두바이와 아부다비에 이런 '코프 케이지'를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리 2∼4호기 상생협력금 갈등…기장군, 한수원 역할 요청
"5㎞ 밖 마을 배제 주민 반발"…사용후핵연료·SMR 현안 논의 계속 운전이 추진되는 고리 2∼4호기 상생협력금을 두고 주민 간 갈등이 깊어지자 부산 기장군이 한수원에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우성빈 기장군수는 고리 2·3·4호기 계속 운전 상생협력 지원금 배분 문제와 관련해 지역의 우려와 갈등 상황을 전달하고 한수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고리원자력본부와 상생협력금 규모를 합의하고 배분을 결정하는 주민 대표 단체에 원전 반경 5km 이내에 있는 마을만 참여하면서, 5km 밖 마을 주민들은 부당하게 배제됐다며 반발하는 상황이다.
서울 버스 통상임금 소송 첫 판결 연기…법원, 변론재개
수도권 7개 법원에 제기된 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소송 가운데 오는 27일로 예정됐던 11개 회사의 첫 판결이 늦춰졌다. 변론이 재개됨에 따라 다음 재판은 판결 선고기일이 아닌 변론기일로 진행된다. 서울 64개 버스회사의 근로자들은 2023년 서울서부지법을 포함해 수도권 7개의 지방법원에 각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재건축 재산관리와 절세방안은?"…강남구, 정비사업 아카데미
서울 강남구는 9월 1일 오후 2시 강남구민회관에서 '제3회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LH, 의정부우정 공공분양 463가구 공급…9월 청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 A-2블록 공공분양주택 463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LH는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 A-2블록 463가구의 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약 접수는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9월 7~8일 우선 진행된다. 특별공급은 9월 14~15일, 일반공급은 9월 16~17일 실시된다. 당첨자는 10월 발표하며 계약은 12월 체결한다. 평균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약 4억300만원이다.
K-water, 가천대와 기후테크 AI 창업인재 육성…'AI for Climate Tech' 운영
26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전 본사에서 열린 개강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가천대학교와 손잡고 기후테크 분야 예비 창업가 육성에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 대전 본사에서 가천대학교와 산학연계 예비창업 육성 프로그램인 'AI for Climate Tech'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water는 이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혁신 솔루션을 발굴하고 기후테크 분야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탐색 공간은 지정 과제 2개와 자율 과제 1개로 운영된다.
대구~의성 광역철도 예타 통과…신공항까지 25분 연결
대구·경북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접근성을 높일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대구~경북 광역철도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접근성을 높이고 대구와 경북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기 위한 핵심 광역교통망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 최고 경쟁률 240.5대 1
쌍용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 선보이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이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최고 240.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했다. 특히 전용 59㎡A 타입은 240.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29조 DB형 퇴직연금 중 92%가 원리금보장형…"수익률, 임금상승률보다 높여야"
정부가 전체 퇴직연금에서 45%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 독려에 나섰다. 근로자 퇴직 시 평균임금과 근속연수에 따라 지급되는 DB형 퇴직연금 특성상 연금 수익률이 근로자의 임금상승률보다 높게 운용될 필요성이 있다는 제언이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은 2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DB형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수익률 제고 방안을 설명했다. 지난해 전체 퇴직연금 규모는 501조4000억원 수준이다. DB형의 91.9%가 원리금보장형 상품에 편중된 탓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DB형을 선택한 기업의 최소적립금 추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익률 제고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DB형은 근로자가 퇴직할 시 노사가 사전에 정한 방법으로 한꺼번에 지급한다. 따라서 DB형의 수익률이 근로자의 임금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면 기업은 추가적으로 적립금을 부담해야 한다. 지난해 기준 근로자 평균근속연수는 7.1년이다.
시외·고속버스 운임 10월부터 9% 인상
오는 10월부터 시외·고속버스 운임 상한이 각각 9% 인상된다. 정부는 버스업계의 경영난과 노선 감축이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운임을 조정하는 한편, 필수노선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 1일부터 시외·고속버스 운임 상한을 각각 9%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 "지반침하 재발 방지…사전 예방 중심 제도 개선 필요"
2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과 박창근 국토안전관리원장이 공동개최한 '지반침하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지하안전평가 실효성 강화방안 정책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제 대형 지반침하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지하안전평가 제도를 사전 예방 중심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논의가 본격화됐다. 지난해 서울 명일동과 경기 광명 일직동의 터널·굴착공사장 인근에서 인명 피해를 동반한 대형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과 공동으로 '지반침하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지하안전평가 실효성 강화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8 UN해양총회 지원 특별법 통과…행정·재정 지원 근거 마련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3일 유엔해양총회 준비기획단 출범 기념 현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028 UN해양총회 지원 특별법 제정안, 농어업회의소법 제정안, 연안관리법 개정등 총 14개 법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28 UN해양총회 지원 특별법은 2028년 제4차 UN해양총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범정부 협력체계 구축 및 행정·재정적 지원 등의 근거를 규정했다. 2028 유엔해양총회는 한국과 칠레가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UN해양총회는 해양분야 최대·최고위급 국제회의다.
카카오 인적분할 후폭풍···노조, 인적분할 반대하며 공동교섭 요구 집회
카카오 노동조합이 회사의 인적분할 계획에 반대하며 오는 12월 주주총회에서 분할안 부결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승욱 카카오지회장은 “회사를 쪼갤 수는 있어도 책임을 쪼갤 수는 없다”며 “공동교섭의 첫 목표로 카카오 분할을 막겠다”고 말했다. 노조는 주주와 시민사회 등에 분할의 문제점을 알리고 12월17일 임시주총에서 분할안 부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조는 최근 수년간 이어진 경영 논란과 구조조정 문제에 대한 충분한 평가 없이 회사를 나누는 것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재개장 후 ‘매출 3배’ 뛴 홈플러스···‘반값 한우·한돈’ 또 내놓는다
홈플러스가 재개장한 첫날인 지난 13일 대전 유성점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홈플러스가 27일부터 재개장 이후 세번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 일반노조는 다음달 4일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앞두고 납품업체들에 공익채권 분할 상환에 동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냉수마찰 기절꽃게’는 100g에 990원에 판매한다. ‘보먹돼 꽁꽁 냉동 삼겹살(27~30일)은 50% 할인해 100g에 990원에 판매(온라인 제외)한다. 특대 크기 전복과 부산 간고등어도 50% 할인해 판매(강릉·삼척점 제외)한다. 복숭아 전 품목과 영암 무화과는 5000원 할인한다. 마이홈플러스 앱 회원에게는 오는 27~30일 4대 카드로 6만원 이상 결제하면 4000원 쿠폰 할인을 제공한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13일 재개장 이후 닷새간 총 43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농협상호금융 'NH콕뱅크', 출시 10년 만에 가입 1천400만명 넘어
공동구매' 이벤트 등을 오는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원격관리 도구 해킹 막아라'…KISA, 아태 20개국 공동훈련
올해 훈련 주제인 RMM 도구는 IT 관리자가 시스템을 원격 점검·유지보수할 때 활용하는 솔루션이다.
부산 삼락·화명 수상레포츠타운 조류경보 '경계'로 상향
부산시는 26일 오후 3시를 기해 삼락·화명 수상 레포츠타운 지점에 발령된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를 '경계'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특징주] 한전,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설에 6%대 급등 마감(종합)
한국전력[015760]이 26일 6% 넘게 급등한 채 정규장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장보다 6.42% 오른 3만4천8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한때 11.31% 오른 3만6천4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전기술[052690]도 전장보다 13.63% 오른 12만3천400원에 마감했다. 미국 원전 건설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대가로 웨스팅하우스 지분을 확보하는 구조다.
코스피, 또 '전약후강'…0.97% 상승 마감
26일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지만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전약후강'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65.47포인트(0.97%) 오른 6,808.21로 마감했다.
성장 바라며 떼어낸 SKIET, 7년 만에 SK이노 품으로…SK이노 “늦으면 부담 더 커져”
SK이노베이션은 SKIET의 재무불안정성이 계열사 전반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흡수합병이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연간 약 60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윤회 SK이노베이션 경영전략기획실장은 26일 합병 관련 설명회를 열고 “SKIET가 가지고 있었던 재무 불안정성을 해소해 SK이노베이션으로 번지게 될 수 있는 위험을 차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합병 이후 SKIET 분리막 사업은 SK이노베이션 사업부로 편입될 예정이다. 합병 비율은 SKIET 보통주 1주당 SK이노베이션 보통주 0.1174540주로 책정됐다. 합병 후 2년 내 EBITDA 흑자 전환, 2029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징주] SK이노 11% 하락…합병되는 SKIET는 상한가(종합)
SK이노베이션[096770]이 분리막 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SKIET)를 흡수 합병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26일 국내 증시에서 10% 넘게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11.04% 내린 11만1천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이노베이션과 SKIET는 전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 추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에 따라 SKIET 보통주 1주당 SK이노베이션 보통주 0.11주가 배정된다.
'82억원 비자금' 부산 중견 건설사 사주 일가 2심서 감형
업체 대표 벌금 25억→15억원…은행 직원 2명 무죄 선고 82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산 중견 건설업체 사주 일가가 항소심에서 일부 감형받았다. 대표 김씨에게는 1심과 같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지만, 벌금은 25억원에서 15억원으로 낮췄다. 해당 건설사 법인에 대한 벌금도 1심의 5억원에서 2억5천만원으로 절반 감액했다. 김씨의 친동생과 회사 전무 남모씨에게 선고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은 1심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재판부는 1심 판결 이후 피고인들에게 유리하게 참작할 만한 사정이 생긴 점을 감형 이유로 들었다. 재판부는 수사기관이 확보한 관련 압수물이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는 1심 판단을 그대로 유지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대출 제반 과정을 살펴보면 에쿼티 70억원이 사업이익에서 제외되는 것이 당연한 구조였다"며 "이를 배임행위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올투자증권, 글로벌 증권사 IBKR과 맞손…해외주식 거래 인프라 확대
다올투자증권이 글로벌 전자증권사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BKR)와 손잡고 해외주식 거래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미국 주식을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투자 가능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번 제휴를 통해 IBKR이 보유한 글로벌 거래 인프라를 자사 해외주식 서비스에 활용한다.
"와퍼 해체해 코스 요리로"…버거킹, 성수에 첫 플래그십 개점
내달 10일 '플레임그라운드' 개점…'불맛 콘셉트' 다이닝 운영 비케이알이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은 첫 플래그십스토어 '플레임그라운드'를 다음 달 10일 정식 개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곳에서는 대표 메뉴인 '와퍼'의 구성 요소를 해체해 코스 요리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인다. 플레임그라운드는 일반 고객이 이용하는 메인홀과 예약제로 운영되는 코스 다이닝 공간 '더 개스트로 플레임그라운드'로 구성된다. K-큐브 갈비 버거는 한국식 갈비 풍미를 직화 방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며 멤피스 BBQ 버거는 해외에서 출시된 제품을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게 개발했다.
산업 전기료 10% 내리면 지방갈까…실효성 없으면 한전 부담만↑
산업용 지역 요금제…영호남 요금 현재보다 13∼18원 인하 전기료만으로 지방 이전 결정할까 '의문'…한전 수익은 3조원 감소 정부가 26일 제시한 '산업용 지역 요금제'를 두고 실효성을 의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와 한국전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공청회를 열고 산업용 지역 요금제 안을 공개했다. 안에 따르면 전국이 총 11개 지역으로 나뉘어 산업용 전기요금이 달라진다. 인하률은 최대 10%이다. 산업용 전기요금을 지역별로 달리하려는 핵심 이유는 '수요 분산'이다. 이에 산업용 지역 요금제는 지역별 전력 자급률과 송전 비용뿐 아니라 '균형발전'을 고려해 설계됐다. 일각에서는 '송전에 드는 비용'뿐 아니라 균형발전 등의 요소까지 고려해 산업용 전기요금을 차등하면서 불확실성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 정책목표가 달라지만 산업용 전기요금이 변동될 수 있는 구조이다 보니, 기업 입장에선 투자를 결정할 때 변수만 늘었다는 것이다. 다만 정부는 산업용 전기요금 지역 간 차등 폭을 4년 등 일정 기간 유지하기로는 했다. 정부와 한전은 산업용 지역 요금제 도입으로 한전의 요금 수입이 2조8천억∼3조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키움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산업용 지역 요금제로 작년 51조원이었던 한전 산업용 전이 판매 수익이 7%(약 3조5천억원)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산업용 지역 요금제 방안에는 지역 갈등 요소도 있다.
카카오뱅크 노조, 31일 '5일 연속 총파업' 돌입...노사갈등 격화
카카오 노동조합원들이 26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 카카오뱅크 파업투쟁 결의대회 및 카카오 분할 반대 공동교섭 선포식에서 손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카카오뱅크 노동조합이 오는 31일부터 5일간 총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결의대회에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올해 상반기 81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점을 지적하며, 구성원에 대한 공정한 성과보상을 요구했다. 26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경기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카카오뱅크의 5일 연속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현재 카카오뱅크 노조 조합원은 1100여명으로 전체 직원의 60%에 이른다. 이어 "카카오뱅크 노조의 임금 교섭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윤 대표이사는 81억원을 수령했다"고 꼬집었다. 올해 상반기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금융권 최고 수준인 81억7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 1300원대 안착···6거래일째 유지
26일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1.3원 하락한 1384.8원에 주간거래를 끝냈다. 지난 19일부터 6거래일 연속 13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시외·고속버스 요금 10월부터 9% 오른다…3년여만에 인상
인건비와 유류비 상승 등으로 버스업계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시외·고속버스 운임이 오는 10월부터 9%가량 인상된다. 국토교통부는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 1일부터 시외·고속버스 운임 상한을 각각 9%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운임 인상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버스 이용객이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인건비와 유류비가 상승해 버스 업계의 경영 여건이 악화한 데 따른 것이다.
[특징주] 현대차, 자사주 소각 발표 후 하락 전환
현대차 주가가 26일 자사주 소각 결정 발표 후 하락 전환해 마감했다.
카카오 노조 "인적분할 반대"…주총 부결 추진
카카오 사측은 인적분할이 임직원에게 중요한 변화인 만큼 노조와 구성원들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고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26일 '카카오뱅크 파업결의 및 분할 반대 공동교섭 선포식' 직후 열린 간담회에서 인적 분할 계획을 주주총회 특별결의에서 부결시키기 위한 행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은 "이번 분할 계획은 기업 가치 상승이라는 사측의 주장이 실제로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라고 말했다. 노조 측은 인적 분할 안건이 오는 12월 17일 열리는 주주총회의 특별결의 대상인 만큼 주요 주주와 소액주주를 설득해 부결을 이끌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회사는 이번 분할이 임직원에게 중요한 변화인 만큼 노조를 비롯한 구성원과 지속해서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운용자산 427조 불어났는데…상위 10곳이 '독식'
자산운용사업계가 운용하는 자금이 올 들어 400조원 넘게 불어났지만, 사실상 상위 10곳이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운용사들이 브랜드 인지도와 강력한 판매채널을 내세워 몸집을 키우고 있는 만큼 양극화는 더욱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는 국내에서 운용 중인 펀드와 투자일임 자산을 합친 규모다. 대부분은 운용사 상위 10위사의 몫이었다. 삼성·미래에셋·KB·신한·한국투자·한화·NH·우리·키움·DB 등 10곳의 운용자산은 올 들어 327조5459억원 늘었다. 상위 10곳이 전체 자산운용사의 증가액에서 76.6%를 차지한 셈이다. 이에 따라 쏠림은 더욱 심화되는 추세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증시 활황이 이어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진입이 급증했고, 투자 자금이 인지도가 높은 대형 상품에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DK아시아, '브랜드평판' 1위… BS산업·신영이 뒤이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진행한 '8월 시행사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기록한 DK아시아의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프라이빗 산책로 모습. /사진=신검단 로열파크시티Ⅱ 주택 개발 및 시행업계를 향한 소비자 빅데이터 관심도가 두 달 연속 증가율을 보인 가운데, 8월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DK아시아가 1위를 지켰다. 2위와 3위에는 BS산업과 신영이 이름을 올렸다. 계룡건설과 반도건설은 평판지수가 전월 대비 급증하며 상위권 순위 재편을 이끌었다. 전체 분석 데이터양 또한 전월 대비 25.65% 늘어나며 2개월 연속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갔다. 소비자 반응의 주요 축이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DK아시아는 총 브랜드평판지수 174만 3290을 얻어 1위를 지켰다. 8월 시행사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기록한 DK아시아의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특징주] 재건주, 러 통신사 '미·이란 휴전 합의' 보도에 상승(종합)
이들 소식통은 또한 양국 간 휴전 합의가 며칠 내로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시] 현대차, 7891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이달 31일 예정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29만1274주와 우선주 121만4332주 등 총 250만5606주의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특징주] 삼전, 보합 출발후 1.8% 상승 마감…하닉도 0.6%↑(종합)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26일 각각 1.8%와 0.6%의 상승률을 보이며 정규장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75% 오른 26만1천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0.19% 내린 25만6천5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곧장 상승 전환했고, 장 중 한때 3.70% 급등한 26만6천5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도 전장보다 0.60% 오른 168만8천원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6천713억원 순매수하고 SK하이닉스를 3천821억원 순매도했다.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국내 외국인 유학생에 장학금...누적 116억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이 지난 2월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년 1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이 국내 대학에서 수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0년부터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용산공원 대신 탄천센터?…헬리오시티 능가하는 1만3천호 가능(종합)
이 부지는 최대 1만3천호의 주택 공급이 가능한 부지로, 국토부 역시 적극 검토 방침을 밝혀 추후 논의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탄천물재생센터는 약 41만1천㎡ 규모로, 정부가 주택공급 가능성을 검토해온 용산어린이정원 약 30만㎡보다 11만㎡ 이상 더 넓다. 여기에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동부도로사업소 부지(약 5만2천㎡)까지 합하면 개발 가능 면적은 46만3천㎡까지 넓어진다. 서울시는 탄천물재생센터 부지에 주거 기능을 절반가량 배치할 경우 최소 1만호에서 최대 1만3천호까지 주택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탄천 건너편 송파구 가락동에서 시행한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으로 불린 총 9천510호 규모의 헬리오시티 부지 면적이 약 35만㎡인 점을 고려하면 1만3천호 공급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게 건설 업계의 평가다. 서울시는 이미 이 부지에 대한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가다듬고 있는 단계다. 오 시장은 "이 계획을 오늘 심도 있게 말씀드렸다"며 "(김윤덕 장관에게) 검토해보시겠다는 말씀을 들었다"고 말했다.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취지로 오 시장과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용산공원 부지 개발과 마찬가지로 탄천물재생센터 부지 개발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시급한 주택난을 해소하는 대안으로 부족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용산공원에 지으면 이 정부 내에 착공이 가능한지 되묻고 싶다"며 "시의적으로 맞지 않는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고 말했다.
"대표는 상반기에만 81억"…카뱅 노조, '공정보상' 요구 총파업
카카오뱅크[323410] 노동조합이 '공정한 성과 보상'를 요구하며 이달 말부터 닷새간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신환섭 화섬식품노조 위원장은 "임금 인상률이 5%냐 6%냐 하는데 카카오뱅크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만 81억원의 보수를 받아 갔다"고 지적했다. 그는 "임원들이 200만원 상당의 애플워치 에르메스 에디션을 구매하는 등 28명이 2년 반 동안 통신기기 등에 3억원을 지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총파업은 회사가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외면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경쟁 사라진 정비사업...'압여목성' 10곳 중 9곳은 무혈입성
선정에 실패할 경우 적지 않은 출혈이 뒤따라온다는 게 건설업계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사실상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최대 80조원 규모가 예상되는 '압여목성'(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에서는 단 13%만 경쟁 수주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가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시공사 선정이 됐거나 가시화된 압여목성 사업지를 모두 분석한 결과 15곳 가운데 단 2곳에서만 경쟁 수주가 발생했다. 목동과 여의도는 아직까지 경쟁 수주가 없다. 본격적으로 시공사 선정을 하고 있는 여의도도 분위기는 비슷하다. 25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 여의도 시범아파트의 경우 삼성물산이 유일하게 참석하며 자동 유찰됐다. 시공사 경쟁입찰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건설사 두 곳 이상이 참여해야 한다. 2010년대만 해도 활발했던 시공사 선정 경쟁이 갑자기 시들해진 이유는 건설 경기 악화와 선정 실패 시 오는 출혈 부담 등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의 한 재건축 조합장은 "조합원들 대부분이 경쟁 입찰을 원한다"며 "하지만 입찰을 강제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강원랜드 신임 대표이사에 김도균 선임…2년 넘은 공백 끝낸다
임시주총서 선임안 의결…산업부 장관 제청 거쳐 대통령이 임명 부사장 유정배·상임감사위원 장경열 선임안도 의결…임기 2년 강원랜드의 역대 최장기간 최고경영자 공백을 메울 신임 대표이사로 김도균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이 26일 선임됐다. 강원랜드는 이날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제34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와 상임이사(부사장), 상임감사위원 선임 안건과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강원랜드 사장은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삼성전자, 초고속 저장장치 '포터블 SSD' 다음달부터 국내외에 출시
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서 차세대 인터페이스 USB4를 탑재한 초고속 포터블 SSD 2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플래그십 모델인 'P9'은 USB4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최대 연속 읽기 초당 4000MB, 연속 쓰기 초당 3800MB의 업계 최고 수준의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삼성전자, 차세대 포터블 SSD 공개 “더 빠르고, 더 많이 콘텐츠 저장”
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서 차세대 포터블 SSD 2종 P9, P7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P시리즈는 초고해상도 영상, AI 콘텐츠, 대용량 게임 등 데이터 용량이 급증하는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표방한다. 전문가를 위한 고사양 플래그십 ‘P9’, 일상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P7’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대용량 데이터를 신속하게 저장·전송하는 외장형 디스크인 포터블 SSD는 AI 콘텐츠와 초고해상도 영상, 고사양 게입 등의 확산과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에너지·우주·바이오' 제주 3대 성장엔진으로 키운다
에너지와 우주, 바이오 분야가 제주 미래산업을 이끌 3대 성장엔진으로 선정됐다. 성장엔진산업은 정부가 지역의 산업 여건과 기업 투자계획, 미래 성장 가능성, 국가 산업전략 등을 고려해 권역별로 선정한 핵심 산업이다. 정부는 권역별 성장엔진에 재정·금융·세제·제도·인재·기술·인프라 등 7개 분야 지원을 연계해 기업 투자와 산업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산업통상부와 26차례 고위급·실무 협의를 거쳐 제주 산업 기반과 성장 가능성, 기업 투자계획 등을 토대로 3대 성장엔진산업을 구체화했다. 도는 9월부터 성장엔진별 세부 육성방안을 구체화해 연내 제주권 성장엔진 육성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부, 대국민 AI 서비스 전담조직 신설…민간 전문가 모집
정부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대국민 서비스를 설계·개발하는 전담 조직을 설치한다.
창원시, 모범장수기업에 무학 등 3곳 선정…현판·인증서 수여
경남 창원시는 26일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장수기업'에 무학, 현대정밀,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제정된 '창원시 모범장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에 따라 창원에 본사와 주사업장을 두고 30년 이상 기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기업을 대상으로 모범장수기업을 선정했다. 경남 창원시는 26일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장수기업'에 무학, 현대정밀,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5년 뒤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 현재의 5.6배로 증가 전망"
그간 재생에너지 보급 속도를 고려하면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올 전망이다. 이번 전망은 12차 전기본 발전 설비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전망을 보면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은 2030년과 2035년 정부 목표인 각각 100GW와 163GW를 달성하고 2040년 220GW에 도달하겠다. 이와 별도로 자가용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은 2030년 8GW, 2035년 12GW, 2040년 16GW로 늘겠다. 2040년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이 236GW까지 증가한다는 것인데, 이는 현재 42GW(자가용 태양광 설비 용량 5GW 포함)의 5.6배 수준이다. 발전원별로 보면 현재 31GW인 사업용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은 2030년 86.7GW, 2035년 122.2GW, 2040년 155.3GW로 늘겠다.
강원 3대 산업, '5극3특 성장엔진' 장착…AI·청정산업 거점도약
도는 스마트 바이오·의료기기, 특수 반도체·세라믹, 청정 자원·관광 등 3대 산업이 정부의 '5극3특 권역별 성장엔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5극3특 성장엔진은 수도권 중심의 산업구조를 다극화하고 권역별 산업 기반과 성장 잠재력을 국가 전략산업과 연계하기 위한 정부의 균형성장 정책이다. 스마트 바이오·의료기기는 도내 바이오 역량에 AI와 의료데이터를 접목한 산업으로, AI·첨단 의료기기와 AI 신약 개발·제조 플랫폼, 차세대 백신·항체 의약품, 로컬 푸드테크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특수 반도체·세라믹 분야에는 의료기기용 반도체와 바이오 헬스케어용 센서, 반도체용 세라믹 소재부품, AI 데이터센터 재 등이 반영됐다.
삼성전자, 차세대 포터블 SSD 공개…읽기·쓰기 속도 2배↑
삼성전자는 26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서 차세대 포터블 SSD P시리즈 2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전문가용 플래그십 모델인 P9과 다양한 일상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P7으로 구성됐다. AI 콘텐츠와 초고해상도 영상, 고사양 게임 등 개인이 다루는 데이터가 늘면서 포터블 SSD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인더스트리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포터블 SSD 시장은 올해 약 28억달러(약 3조9천억원)에서 2035년 약 50억달러(약 7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플래그십 P9은 USB4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연속 읽기 최대 초당 4천메가바이트(MB), 연속 쓰기 최대 초당 3천800MB의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구윤철, 비거주 1주택 공제액에 "여러가지 생각…현실 맞는 대책 병행"
뉴스1화상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비거주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액 하향 여부에 대해 즉답을 피했다. 구 부총리는 2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해 비거주 1주택자 종부세 기본공제액을 12억원에서 9억원으로 낮추는 정부안의 철회 여부에 대해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있다"며 즉답을 삼갔다. 구 부총리는 "입법예고 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최대한 경청해서 비거주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거주 사유가 되면 인정을 해줄 것"이라며 "현실에 맞는 그런 대책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구 부총리는 "최근에 증시의 변동성은 꼭 레버리지 탓만 해서는 안 된다"며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다. 대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을 두고 벌어진 논란에 대해서는 사과했다.
“인건비·유류비 상승으로 경영 악화”···10월부터 시외·고속버스 요금 9% 인상
국토부에 따르면 시외버스 하루 승객 수는 2019년 54만명에서 2025년 27만명으로 절반가량 줄었다. 고속버스 승객 수도 같은 기간 8만3000명에서 5만8000명으로 약 30% 감소했다. 시외버스 노선 수는 2019년 3335개에서 2025년 3177개로, 고속버스 노선 수는 같은 기간 208개에서 164개로 줄었다.
올해 16% 뛴 동탄 집값…삼성전자 5억 저리대출에 더 오르나
내달 무주택 임직원 대상 시행…"중소형·직주근접 단지 주목" 올해 16% 넘게 오른 화성동탄 아파트값이 다음 달 삼성전자의 임직원 대상 저금리 주택대출 시행을 계기로 더 오를지 주목된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동탄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16.3% 상승했다. 전셋값도 같은 기간 10.9%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내 최고 비율이다. 청계동 '더샵센트럴시티' 전용면적 97.04㎡는 지난달 종전 최고가보다 5억원 오른 21억6천만원에 거래됐다. 동탄역시범한화꿈에그린프레스티지 전용 128.93㎡도 4억2천만원 오른 24억원에 거래됐다.
전북 동물병원 진료비 비싸다…고양이 입원비는 병원별로 최대 10배
전북지역 동물병원의 평균 진료비가 공시가격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26일 발표한 전북지역 동물병원의 진료비 실태에 따르면 도내 동물병원의 20개 항목 진료비를 조사한 결과 15개가 공시가격보다 높았다. 조사 결과 가장 차이가 큰 항목은 혈액화학 검사비였다. 실제 평균 진료비는 8만9천792원으로 공시가격 7만4천244원보다 20.9% 높았다.
코스피 0.97%↑…'삼전닉스 기타법인' 연일 조단위 순매수(종합)
엔비디아 실적발표 경계감에 삼전·닉스 장중 오락가락 코스피 거래량, 올해 평균의 절반 밑으로…코스닥은 약보합 26일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지만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전날과 마찬가지로 '전약후강'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65.47포인트(0.97%) 오른 6,808.21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5.49포인트(0.23%) 내린 6,727.25로 약보합 출발한 뒤 상승전환했다. 코스피는 한때 6,887.18(+2.14%)까지 올랐지만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채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기준가보다 1.3원 내린 1,384.8원을 나타냈다.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장중 한때 순매수를 나타내기도 했지만, 장마감 시점 외국인은 1천51억원 매도 우위였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통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발표 후 늘 하락했는데 이번에는 주가가 미리 하락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이 낮다"고 말했다. 국내 반도체 '투톱'은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결국 강세 마감했다. 미국 정부가 한국에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WEC)의 지분을 공동으로 인수하자고 제안했다는 소식에 한국전력[015760]은 6.42%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상승한 종목은 572개로 집계됐다. 하락한 종목은 302개였고 보합은 33개였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0.28포인트(0.03%) 내린 826.87로 마감했다. 하락한 코스닥 종목은 758개였으며 상승한 코스닥 종목은 881개였다.
청주 민간임대아파트 주민들 "약속한 20% 할인 분양 이행하라"
민간임대아파트 분양 전환 과정에서 시행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아파트 주민들은 26일 "시행사는 당초 약속했던 할인 분양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대성베르힐 아파트 주민 894명은 당초 약속대로 주변 시세보다 20% 낮은 분양가로 소유권을 이전하라며 시행사를 상대로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공정거래위원회 역시 시행사 측이 거짓·광고를 했다고 보고 시정 조치를 내렸다"며 "시행사는 입주자 모집 당시 약속했던 할인 분양을 즉각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BK기업은행, 인도네시아은행 법인장에 KB 출신 선임
IBK기업은행은 본부장급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을 통해 장지규 신임 IBK인도네시아은행 법인장을 임용했다고 26일 밝혔다.
2분기 서울 6대 상권 공실률 개선…관광객 유입 급증 영향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조사…명동 1.2%p 하락한 4.4% 올 2분기 서울 주요 상권 공실률이 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0.3%포인트,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1.9%포인트 하락해 안정적인 임대차 시장 회복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동은 전 분기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4.4%의 공실률을 기록하며 서울 주요 상권 중 임대차 시장이 가장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개별 여행객 증가에 발맞춰 다국어 서비스와 세금 환급 제도를 갖춘 대형 약국 및 뷰티 브랜드 입점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가스공사 창립 43주년…"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재설계"
한국가스공사는 26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즉, 가스는 전기"라고 강조했다.
심평원 강원본부, 대학생 공공기관 취업역량 강화 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원본부는 '로컬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지역 대학생의 공공기관 취업 역량강화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동옥 강원본부장은 "지역 대학생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본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청년 취업 지원과 지역 인재 육성 기반을 넓힐 방침이다.
K-water, 거제 등 수해지역 수도요금 감면…복구 지원 총력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봉사단이 26일 경남 거제시 거제면 옥산리 일대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K-water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통영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수도요금 감면과 구호 지원에 나선다. K-water는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을 대상으로 광역상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26일 밝혔다. 감면 규모는 최대 6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급수차 60여 대도 순환 배치해 식수 공급을 지원했다.
대동 "계열사 대동모빌리티 주식 229억원에 추가취득"
주식 취득 뒤 대동의 대동모빌리티 지분율은 58.8%가 된다.
'낮아진 전기료' 호남 반도체 연간 최대 1조원 절감 효과
특히 서울에서 먼 곳일수록 전기료 인하 폭이 커짐에 따라 반도체뿐 아니라 여타 기업의 투자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에너지부와 한국전력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산업용 지역 요금제 공청회를 열고 산업용 지역 요금제 방안을 공개했다. 이를 산업용 지역 요금제로 적용하면 최소 3천63억원에서 4천241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용 전기료가 인하되면 광주 군공항 부지에 들어설 호남권 반도체 팹 조성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산업용 평균 판매단가(kWh당 181.9원)를 기준으로 보면 연간 전기료는 약 10조400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발표된 지역 요금제를 적용하면 13원 인하 시 산업용 판매단가는 약 168.9원(㎾h), 18원 인하 시 163.9원(㎞h)이 된다. 13원 인하 시 연간 절감액은 약 7천174억원, 18원 인하 시 연간 절감액은 약 9천934억원으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는 연간 최대 7천억∼1조원 전력비용 절감 효과가 생길 수 있다.
영호남은 최대 10% 싸게, 서울은 그대로···산업용 전기료 개편, 비수도권 기업 투자 끌어낼까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열린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공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부가 산업용 전기요금을 지역별로 다르게 적용하는 방안을 공개했다. 남부지방은 산업용 전기요금이 지금보다 최대 약 10%, 충청과 강원은 최대 약 8% 싸진다. 비수도권 전기요금을 낮춰 기업 투자를 유도하고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된 전력 수요를 분산하겠다는 취지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전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공청회를 열고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설계안을 공개했다. 핵심은 비수도권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다. 지역별 조정요금 항목을 근거로 비수도권 전기요금을 인하하겠다는 복안이다. 제주는 전력 수급 특수성을 고려해 제외했다. 기후부는 “지역에 따라 전기요금이 최대 10% 저렴해진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향후 한 권역 내에서도 행정구역에 따라 산업용 전기요금을 다르게 책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후부는 “종합적으로 전국이 11개 지역으로 구분돼 산업용 전기요금이 차등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산업용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 적용 명분으로 먼저 지역 균형 발전과 산업 경쟁력 확보를 들었다. 정부는 또 지역 간 불균형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전력 수요의 비수도권 이전과 발전 설비의 지역별 분산을 동시에 유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효성에도 물음표가 붙는다.
은행 대출 문턱 낮춘다…농협銀, 주담대 갈아타기 석달만에 재개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오는 31일부터 타행 대환 대면 주담대 취급을 재개한다.
총량 족쇄 풀리자…농협·신협, 집단대출 다시 푼다
지역 농협과 신협이 중단했던 집단대출 영업을 재개했다. 금융당국이 집단대출을 금융회사별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서 제외하기로 하면서 대출 공급 여력이 생긴 영향이다. 지역단위 농협은 지난 3월부터 중도금·이주비 신규 대출 문을 닫아뒀다. 지난 2월부터 신규 집단대출 신청을 막았던 신협도 다시 대출 문을 열었다.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신협은 지난 25일부터 집단대출 신규 심사 제한을 해제하고, 대출모집인·소개인 영업을 통한 대출 제한도 풀었다. 8·13 대책이 나오기 전 상호금융권은 금융당국의 강력한 관리 아래 대출 문을 막으면서 가계대출 규모가 급격히 줄었다. 월별 가계대출 증가액은 지난 2월 3조1000억원까지 늘었으나 지난 6월에는 1000억원으로 줄었다. 다만 새마을금고는 아직 집단대출 영업을 재개하지 않았다.
집단대출 쟁탈전 '과열 조짐'...주담대 실수요자는?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은 지난달 말 778조9791억원에서 이달 25일 780조9054억원으로 1조9263억원 늘었다. 현재 추세로는 이달 가계대출이 2조원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집단대출 잔액은 이달 들어 9382억원 늘어 전체 가계대출 증가분의 48.7%를 차지했다. 가계대출 증가분의 절반가량을 집단대출이 차지한 셈이다. 집단대출이 빠르게 늘어난 배경에는 경기 수원 매교역 팰루시드 등 대출 부족 문제가 불거진 신축 대단지 아파트에 은행들이 추가 한도를 배정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집단대출 증가세는 주택공급 관련 대출을 별도로 관리하는 내용이 담긴 대책이 발표된 지난 13일 이후 더욱 가팔라졌다. 실제로,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은 지난 13일 779조8952억원에서 지난 25일 780조9054억원으로 12일새 1조101억원 증가했다. 반면 일반 주담대의 문턱은 여전히 높다.
이 대통령 만나는 이재용, 메가프로젝트 진전되나…대미 투자 논의도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회동한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3대 메가프로젝트’ 후속 논의와 함께 미국의 대미 반도체 추가 투자 압박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조만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의 만남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 대통령과 이 회장과의 회동에서는 삼성전자의 메가프로젝트 투자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와 함께 800조원을 투자해 메모리 반도체 팹 4기를 짓기로 한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구체적 실행 계획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투자와 함께 대미 투자 문제도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이 20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의 일부 또는 별도로 미국 내 반도체 제조시설 신규 투자를 요구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대전시, 정부에 대덕특구 규제완화·국가반도체연구소 설립 촉구
허태정 대전시장이 26일 정부에 대덕특구 규제 완화와 국가반도체종합연구소 설립을 건의했다.
원/달러 환율, 한은 금통위 앞두고 1,380원대 중반 횡보
원/달러 환율은 2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금리결정을 하루 앞두고 1,380원대 중반에서 횡보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384.8원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1.3원 내렸다. 환율은 1,383.0원으로 시작해 오후 12시21분께 1,388.3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달러는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 약화와 미국 정부의 재정 불안이 부각되면서 약세가 지속되는 흐름이다.
포스코청암재단, 포항·광양 지역인재 40명 선발…최대 7학기 지원
포스코청암재단 장학생들이 26일 강원 평창 사내 휴양시설에서 '2026 포스코비전장학 증서수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 제공 포스코청암재단이 포항·광양 지역을 중심으로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싣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강원 평창 사내 휴양시설에서 '2026 포스코비전장학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비전장학은 바른 품성과 학업 역량을 갖춘 포항·광양 지역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장학제도다. 올해는 전국 29개 대학에서 총 40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기존에는 포항·광양 출신 학생을 중심으로 장학생을 선발했지만 올해부터 포항·광양 소재 대학 신입생에게도 지원 기회를 확대했다.
해양진흥공사, 글로벌 컨테이너부두 확보 지원 방안 모색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조승환 의원 주최로 열린 '글로벌 컨테이너 터미널 확보 방안' 토론회에서 해외 물류 거점 확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형기 HMM 투자전략팀장은 글로벌 컨테이너 터미널 확보 계획을 주제로 터미널 투자 필요성과 HMM의 보유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박종연 해진공 인프라금융부장은 글로벌 컨테이너 터미널 확보 지원 방안을 주제로 국내 기업의 해외 인프라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한 공사의 금융 지원 방향과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전문직 회원 업계 최다"… 듀오, 뻥튀기 광고에 과징금 3.45억
객관적 근거 없이 전문직·명문대 회원 수를 업계 최다라고 광고한 결혼정보업체 듀오정보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듀오는 2022년 4월부터 인터넷 기사와 홈페이지, 블로그, 옥외광고 등을 통해 '업계 최다 전문직 5135명', '명문대 회원 수 1만6479명 업계 최다 보유' 등을 광고했다. 외부감사 관련 허위 광고도 있었다. 전문매니저 규모도 부풀렸다.
관망 짙어지는 코스피 6800대 마감…개인 2.2조 순매도
26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보합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전장보다 15.49포인트(0.23%) 내린 6727.25에 개장한 뒤 종일 강보합세를 보였다.대표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도 2% 미만 상승에 그쳤다. 삼성전자는 1.75% 올라 26만1500원에, 삼성전자우 1.18% 오른 19만6800원에 정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168만8천원으로 0.60% 상승에 그쳤다.자사주 소각 계획을 발표한 현대차는 3.09% 내려 40만8천원에 마감했다. 현대차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중 임직원 보상 목적 수량을 제외한 전량 총 250만5606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코스피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2조2456억원을 팔아치웠다. 시장에선 가이던스 상단 930억달러에 도달하고 3분기 매출 가이던스 1030억 달러를 제시하길 기대하고 있다.
코스피, 6800선 회복 성공...삼전·닉스 자사주 매입 효과 [fn마감시황]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던 코스피가 1% 가까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으로 추정되는 기타법인 매수가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5.47p(0.97%) 오른 6808.2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3% 내린 6727.25에 출발한 뒤 장중 상승 폭을 확대하면서 6800선을 회복했다. 이중 기타법인 순매수가 1조5981억원에 이른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으로 추정되는 기타법인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타법인의 순매수 1·2위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다.
더딘 DB형 퇴직연금 수익률, '임금 상승률' 이상 높힌다
수익률이 낮으면 사용자는 매년 발생하는 신규 퇴직급여 외에도 기존 적립금의 부족액을 추가로 납입해야 한다.가령 7년 차에 월급이 300만원에서 330만원으로 오른 직원이 퇴직할 때 기업은 2천310만원(330만원×7년) 퇴직급여를 지급해야 한다.이때 기존 적립금 1천800만원의 운용 수익률 5%(수익 90만원)에 그치면 임금 상승률 10%(목표 수익 180만원)에 미치지 못해 발생한 부족분 90만원을 사용자가 추가로 메워야 한다.정부는 기업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퇴직급여 수급권을 보호하고자 DB형 적립금의 목표 수익률을 최소 임금 상승률 이상으로 설정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원리금 보장형 위주의 자산을 실적 배당형 등으로 다변화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DB형 적립금 운용에는 퇴직연금사업자의 자문을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한다.적립금운용계획서 작성 의무가 없는 300인 미만 사업장은 퇴직연금 사업자를 통해 목표수익률 설정, 자산 배분 투자 등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또 퇴직급여 부채와 DB형 운용자산의 듀레이션(잔존만기)을 맞추는 전략도 추진된다.이는 퇴직급여를 지급해야 하는 시점에 맞춰 자산의 투자 기간과 구조를 설계하는 방식이다.미래에 지급할 퇴직급여를 현재 가치로 환산한 퇴직급여 부채는 할인율(금리) 변동에 따라 금액이 늘거나 줄어든다.자산과 부채의 듀레이션을 맞추면 변동 폭이 비슷해져 할인율 변동에 따른 적립금 추가 납부 위험을 줄일 수 있다.예를 들어 지난해 근로자의 평균 근속연수는 7.1년으로 퇴직급여를 7.1년 후에 지급해야 한다면 부채 듀레이션은 7.1년이 된다.반면 DB형이 투자 중인 원리금 보장형 상품의 만기는 3년 이내가 83%에 달해 자산 듀레이션이 2~3년에 불과하다.정부는 자산 듀레이션을 부채 기간에 맞춰 늘리도록 유도함으로써 금리 변동에 따른 기업의 적립금 추가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노동부는 올해부터 DB형 퇴직연금 사업장 중 최소적립금을 충족하지 못한 사업장에 정기 감독을 실시하고, 과태료 부과 등 제재도 병행할 방침이다.금융감독원은 사용자의 DB형 운용에 도움이 되도록 퇴직연금사업자에게 개별적으로 문서를 송부해 사업자의 적극적인 컨설팅 역할을 수행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산업 전기료 10% 내리면 지방갈까…실효성 없으면 한전 부담만↑(종합)
산업용 지역 요금제…영호남 요금 현재보다 13∼18원 인하 전기료만으로 지방 이전 결정할까 '의문'…한전 수익은 3조원 감소 정부가 26일 제시한 '산업용 지역 요금제'를 두고 실효성을 의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와 한국전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공청회를 열고 산업용 지역 요금제 안을 공개했다. 안에 따르면 전국이 총 11개 지역으로 나뉘어 산업용 전기요금이 달라진다. 인하률은 최대 10%이다. 산업용 전기요금을 지역별로 달리하려는 핵심 이유는 '수요 분산'이다. 이에 산업용 지역 요금제는 지역별 전력 자급률과 송전 비용뿐 아니라 '균형발전'을 고려해 설계됐다. 당국은 "전기요금은 기업이 투자·입지를 결정할 때 고려하는 주요 요소"라고 강조했지만, 이번에 제시된 차등 폭이 기업을 유인할 만한지 의문이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송전에 드는 비용'뿐 아니라 균형발전 등의 요소까지 고려해 산업용 전기요금을 차등하면서 불확실성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 정책목표가 달라지만 산업용 전기요금이 변동될 수 있는 구조이다 보니, 기업 입장에선 투자를 결정할 때 변수만 늘었다는 것이다. 다만 정부는 산업용 전기요금 지역 간 차등 폭을 4년 등 일정 기간 유지하기로는 했다. 이번 산업용 지역 요금제가 기업의 지방 이전 등에 효과를 내지 못하면 한전과 비수도권 발전사의 부담만 늘리는 꼴이 된다. 정부와 한전은 산업용 지역 요금제 도입으로 한전의 요금 수입이 2조8천억∼3조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키움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산업용 지역 요금제로 작년 51조원이었던 한전 산업용 전이 판매 수익이 7%(약 3조5천억원)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산업용 지역 요금제 방안에는 지역 갈등 요소도 있다.
[단독] 우리銀, 기업 대출모집 법인 설립..'업계 최초'
우리은행이 가계대출은 물론 기업 대출까지 모집하는 법인과 계약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한다. 은행권에서 기업·부동산 대출을 모집하는 법인 등록은 최초다. 해당 법인은 금융권 퇴직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에는 최적의 대출 상품을 알선하고, 우리은행의 이자 수익은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대출모집인은 은행이나 저축은행, 보험사 등 개별 금융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대출 고객을 유치하는 사람이나 법인을 뜻한다. 우리은행과 대출모집 위탁(위임)계약을 체결한 원비즈파트너스는 우리은행을 비롯해 은행권 퇴직자를 채용해 우리은행의 기업 대출 확대를 추진한다. 우리은행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으로의 확대 정책 기조에 발맞춰 기업 대출 역량을 강화해왔다. 영업점 성과평가체계(KPI)도 수정해 기업 대출 확대 방침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지난해말 기준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여신액은 전년 대비 3.79% 감소했다.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도입안에 경제계 "환영...기업투자 촉진 도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개최한 산업용 지역 요금제 공청회. 뉴스1 정부의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도입 방안에 대해 경제계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법적 승산 낮은데도 공정위 조사 거부한 쿠팡의 ‘배짱’···“한·미 통상 이슈화 노림수”
여당도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조사를 현장조사 사전 통지 대상에서 명시적으로 제외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관련한 조사에선 사전 통지 대상에서 예외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조사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쿠팡의 조사 거부를 계기로 불거진 현장조사 사전 통지 논란을 입법으로 정리하려는 취지다. 쟁점은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조사에 행정조사기본법상 ‘7일 전 사전 통지’ 의무가 적용되는지다. 행정조사기본법은 현장조사 7일 전까지 조사 목적과 기간 등을 서면으로 통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반면 공정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조사의 경우 사전 통지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규모유통업법이 사전 통지 예외 사유인 공정거래법상 조사 규정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행정조사기본법상 사전 통지로 증거 인멸 등이 우려돼 조사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운 경우 사전 통지 없이 조사할 수 있다.
경제계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환영…조속히 시행돼야"
남부 지방의 산업용 전기요금을 최대 10% 내리는 등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용 지역 요금제 도입 방안에 대해 경제계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부동산원, 공공건축 발주기관 설계 공모 실무역량 키운다
한국부동산원은 27일 서울강남지사에서 전국 공공건축 발주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건축 설계 공모 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실무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쪼개도 권리 못 나눠" …카카오 노조, 판교서 선포식(종합)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26일 경기 성남 판교역 광장에서 '카카오뱅크 파업투쟁 결의대회 및 카카오 분할 반대 공동교섭 선포식'을 열었다. 이에 서 지회장은 "회사를 쪼갤 순 있어도 권리까지 나눌 수 없다"라며 공동교섭을 요구했다. 앞서 카카오는 카카오AI와 카카오X로 법인을 나누는 인적분할을 진행한다고 밝혔는데 카카오 노조는 인적분할이 이뤄지더라도 카카오 전체를 아우르는 교섭 구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카카오 노조는 공동교섭의 첫 번째 목표로 이번 카카오 인적분할을 막겠다고 전했다. 서 지회장은 "분할의 문제점을 주주에게 알리고 시민에게 알리겠다"라며 "카카오 주주총회에서 분할 계획 안건을 부결시키기 위해 싸우겠다"라고 말했다.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후보 도입…2029년 미국 출시 목표(종합)
이르면 2029년 미국 시장에 신약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 SK바이오팜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사인 바이오헤이븐(Biohaven Ltd.)과 오파칼림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오파칼림은 칼륨 채널(Kv7) 활성제로, 새로운 기전의 뇌전증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신경세포의 과흥분 상태를 억제해 발작을 제어하며, 차세대 뇌전증 치료제로 주목받는다. SK바이오팜은 지금껏 진행한 임상 시험에서 이 후보물질의 우수한 내약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 임상 시험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이르면 오는 2029년 미국 시장에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바이오팜은 계약 종결 뒤 오파칼림의 전세계 독점 개발과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혁신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를 보유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오파칼림이 세노바메이트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도 보고 있다. 또 오파칼림의 적응증 확대에 대해서도 연구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뉴욕증시에 상장된 미국 바이오텍에서 최종 결과가 임박한 후보물질을 확보했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당사가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호남 반도체 용수, 가뭄 대비 최대 106만t 확보
댐·하수 재이용수·농업용수 '다중수원' 구축 용수 사업 예타 면제…정부·전남광주시, 실행계획 마련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65만t 규모의 산업용수를 2030년 6월까지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됐다. 정부는 가뭄 등 비상 상황에도 반도체 클러스터가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게 최대 106만t까지 여유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전날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산단 용수 인프라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의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현재 정부가 산정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용수 초기 수요는 하루 65만t이다.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도 만들어 반도체 산단에 재이용수를 공급한다. 가뭄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재이용수를 용수로 활용해 댐 의존도를 낮춘다.
에코글로우, 50억원 유상증자…글로벌시티 등에 3자 배정
코스닥 상장사 에코글로우는 타법인증권취득자금 등 약 5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제3자배정 증자의 목적에 관해 "재무구조개선 등 경영상 목적 달성"이라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 에코글로우는 타법인증권취득자금 등 약 5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연 4.9~5.2%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금자리론 금리를 두 달 연속 동결했다.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 연 4.9(10년)~5.2%(50년)가 적용된다. 주금공은 26일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9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국고채 금리 대체로 하락…3년물 연 3.816%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6bp 하락, 1.2bp 상승으로 연 4.033%, 연 3.705%에 마감했다.
PF 정상 사업장도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으로 활용한다
정부는 PF 정상 사업장 가운데 착공이 멈췄거나 지연될 우려가 있는 사업장을 한국주택토지공사(LH)의 매입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올해부턴 청년 주택 공급을 위해 정상 사업장도 사들인다는 방침이다. 그간 PF 부실 사업장만 매입했으나 앞으론 정상 사업장 중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 착공이 지연될 우려가 있는 곳도 대상이다. 금융감독원과 LH는 정상 사업장 중 매입임대주택으로 전환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을 1차 검토해 이들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각 수요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온다습 여름, 욕실 곰팡이 잡는 위생 기술 경쟁 본격화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인테리어업계가 욕실 위생과 관리 편의성을 높인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업체들은 청소가 쉽고 오염 가능성을 줄인 구조와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뒷면막음 구조와 림리스 설계는 소비자가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위생성과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적용한 기술"이라고 말했다. 현대리바트가 운영하는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에서도 위생 관련 욕실 옵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충남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4개 산업, 정부 '성장엔진' 반영
중부권 성장엔진으로 선정된 산업은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 고부가 바이오 의약·소재, 첨단 배터리, 미래 방산·수송 시스템이다. 성장엔진은 기업 투자와 각 지역의 산업 기반, 성장 잠재력 등을 연계해 권역별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 정책이다. 충남도는 지난해 9월부터 산업부에 지역 핵심 산업의 경쟁력과 기업 투자계획, 특화산업 등을 설명하며 성장엔진 반영을 건의해 왔다. 도는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와 첨단 배터리가 성장엔진에 포함되면서 대규모 민간 투자를 지역 산업 생태계 확장과 협력기업 유치로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영암소식] 농협 전남검사국 '이동법률상담센터' 열어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전남검사국은 26일 영암축산농협에서 지역 농업인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했다. 농협중앙회 종합감사 기간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는 법률 접근성인 낮은 농촌지역의 농·축협 조합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농협중앙회 법무지원국 소속 문경웅 변호사가 참여해 농업인들과 1대1 맞춤형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코레일, AI로 철도 안전·서비스 혁신…4대 AX 사업 추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철도 안전·고객 서비스·경영 전반에 접목하는 4대 핵심사업을 추진한다. 현장 위험요인 분석부터 승차권 예약발매와 자원관리까지 AI 적용 범위를 넓히는 구상이다. 26일 코레일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서울사옥에서 'AI·데이터 경영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 코레일은 AI 기반 위험요인 분석과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을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윤덕-오세훈, 용산공원 개발 합의 못해…대안으로 탄천 부상(종합3보)
다만 오 시장이 강남구 탄천 물재생센터 부지에 청년 주택단지를 포함한 '동남권 청년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하자는 대안을 제시했고, 내주 다시 면담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두 사람이 용산공원 주택 공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만난 것은 지난 20일에 이어 두 번째다. 정부는 용산공원 내 어린이정원 등 공원 본체 부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을 검토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역사성과 녹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반대하고 있다. 김윤덕 장관은 브리핑에서 "(용산공원 관련) 의견 접근은 안 되고 있다고 봤다"며 "다만 오해는 많이 푼 것 같다"고 말했다. 오 시장도 "결론을 내진 못했다. 오 시장은 "용산공원만큼은 절대적으로 본체 부지 전체가 지켜져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힘주어서 설명해 드렸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신규 택지 발표에 대해 "(용산공원은) 처음부터 포함되지 않았다"며 "용산공원 내 구체적 부지는 장교 숙소, 옛 방위사업청 부지 등 뻔하다. 다만 공론화 과정에서 구체화할 것이고 대상이 나와 있어서 그건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여기는 되고 여기는 안 된다' 등 구체적 논의는 안 했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제가 탄천 물재생센터에 가칭 '동남권 청년 특화 산업단지' 구상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오늘 (국토부 장관에게) 정식으로 제안해 드렸다. 경청해주셨다"고 말했다. 탄천 물재생센터 이전을 위한 민간 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는 올해 말 끝내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오 시장은 "이 계획을 오늘 심도 있게 말씀드렸고, (김 장관에게서) 검토해보시겠다는 말씀을 들었다. 저로서는 용산공원에 대한 정부 제안이 철회되고 동남권 청년 특화 산업단지가 대안으로 채택돼서 논의가 진전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취지로 오 시장과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그 부분에 대해 국토부가 전향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그 효과가 생각하시는 것보다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 점에 대해선 정부가 전향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기요금 10% 싸지면 기업 움직일까…산업계 기대 속 실효성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열린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공청회 전경. 뉴시스 비수도권 산업용 전기요금을 최대 10% 낮추는 지역별 차등요금제가 실제 기업의 지방 투자를 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산업계는 기존 지방기업의 원가 절감과 반도체·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신규 투자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열린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공청회'에서는 기업의 지방 투자와 전력수요 분산 효과에 대한 기대가 나왔다. 김재훈 한국화학산업협회 본부장도 지역별 요금제를 "석유화학업계에 단비와 같은 제도"라며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다. 산업단지와 세제 혜택, 전력 인프라 등이 함께 뒷받침될 경우 지역별 요금 차이가 입지 결정의 유인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경제계도 공청회 직후 일제히 환영 입장을 냈다. 숭실대 경제학과 이유수 교수는 "기업은 전기요금만으로 이전을 결정하지 않는다"며 "기반시설, 세제 혜택, 고용관계, 규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고 지적했다.
SKT·네이버클라우드, 보안 특화 AI 공모 지원…9월 초 선정
정부가 추진하는 '사이버 보안 특화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공모에 SK텔레콤과 네이버클라우드가 각각 컨소시엄을 꾸려 지원했다.
네이버파이낸셜, 비금융데이터로 중저신용자 대출심사한다
핀테크업체가 지정대리인이 되면, 금융회사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해당 금융업무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한투증권, 군산 AI 데이터센터 개발…금융 주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지난 25일 전북자치도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서 AIDC 개발 사업 관련 주요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전자 선하증권 확대 컨소시엄 구축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전자 선하증권(e-B/L)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에서 컨소시엄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하나은행 이정현 단장, 태웅로직스 조용준 대표이사, 포스코인터내셔널 정경진 경영기획본부장, 한국무역정보통신 김상훈 본부장, ZIM 코리아 이재훈 대표이사, 포스코플로우 권영주 신사업혁신실장.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종이 선하증권을 전자 선하증권으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e-B/L이 확산되면 기존 5~10일이 걸리던 무역서류 유통 기간을 수 시간 이내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가스, SK어드밴스드 합병…프로판·프로필렌 밸류체인 통합
SK가스[018670]가 프로판 조달부터 프로필렌 생산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하나의 경영체계로 통합한다. 자회사 SK어드밴스드를 흡수합병해 사업·재무 효율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SK가스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SK어드밴스드와의 합병계약 체결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의 핵심은 프로판 조달·공급과 프로필렌 생산으로 이어지는 사업을 하나의 경영체계로 통합하는 것이다.
중부 첨단산업·서남 반도체AI·동남 제조AI…권역별 '성장엔진' 확정
정부가 권역별로 3~4개의 전략산업을 '성장엔진'으로 선정하고 재정·금융·세제·규제 등을 패키지로 집중 지원한다. 중부권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반도체, 서남권은 첨단 반도체·미래 전력시스템, 동남권은 조선·우주항공·원전 등을 집중 육성한다. 지방기업의 연구개발(R&D)과 투자 등에 대한 세액공제는 지역별로 최대 50% 추가해 기업의 지방 투자를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중부권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반도체 △고부가 바이오의약·소재 △첨단 배터리 △미래 방산·수송 시스템을 성장엔진으로 선정했다. 서남권은 △미래 전력시스템 △첨단 반도체 혁신제조 △AI 자율주행 △차세대 백신·정밀의료를 집중 육성한다. 대경권은 △반도체 첨단소재·부품 △이차전지 핵심소재·자원순환 △첨단 모빌리티 부품 △첨단 AI 로봇을 성장엔진으로 삼는다. 제주는 재생에너지 융복합시스템·소형위성시스템·청정바이오 웰니스를 성장엔진으로 선정했다. 성장엔진 특별보조금을 신설해 대규모 지방 투자를 지원하고 국민성장펀드와 지역전용펀드, 정책금융을 통해 기업 투자자금을 공급한다. 지방 중소기업 근로자와 지방 창업기업에 대한 세제 우대도 강화한다.
전남광주 국도·국지도 8개 지구 예타 통과…사업비 1조8천억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6일 기획예산처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 심의에서 국도·국지도 8개 지구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8개 지구의 총사업비는 1조8천328억 원으로 전국 전체 관련 사업비(8조8천928억 원)의 20.6%를 차지했다. 이들 사업은 제6차 계획에 반영되며, 총사업비 500억 원 미만의 예타 비대상 사업에 대한 추가 검토를 거쳐 올해 하반기 최종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국도 77호선 고흥 도덕~도화 2차로 개량사업은 마을을 관통하는 기존 1차로 국도 구간을 우회하고 설계기준 미달 구간을 개선해 주민 교통안전을 높이는 사업이다.
장성군 로컬푸드직매장, 전남광주 서구에 문 열어
전남광주 장성군은 26일 장성로컬푸드 광주 상무직매장 개장식을 열었다.
쌀·농산물 수급·가격, 앞으론 정부가 사전에 관리···직불금 농외소득 제한 17년만에 상향
공익직불법 개정으로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직불금의 소득제한도 17년 만에 상향돼 농업인이 폭넓게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8월 통과된 양곡법·농안법 개정안이 27일부터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양곡법과 농안법은 쌀을 비롯한 주요 농수산물의 수급·가격 안정 의무를 정부에게 지우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그간 정부가 공급과잉과 가격 급락에 사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재배 단계부터 생산량을 조절하는 ‘선제적 수급관리’ 체계를 의무적으로 구축하는 것이다. 양곡법 개정안에 따라 정부는 매년 양곡수급계획을 통해 적정 벼 재배면적과 논 타작물 재배면적을 정하고, 벼 대신 콩·밀 등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해 재배 전환을 유도한다. 전략작물 직불은 논에 쌀 대신 정부가 장려하는 특정 작물을 재배하면 추가로 지원금을 주는 제도다. 양곡수급관리위원회도 신설된다. 심의한 대책은 정부가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농협은행, 주담대 빗장 더 푼다…31일부터 대환·40년 만기 취급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오는 31일부터 가계대출 자율관리 방안을 실시한다. 우선 지난 5월 20일부터 한시적으로 제한했던 타행 주담대의 대면 대환대출 취급을 재개한다. 비수도권 주담대의 대출 만기 제한도 풀린다. 주담대 한도에 영향을 미치는 MCG 관련 제한도 완화한다. 농협은행은 지난 6월 12일부터 정책대출상품 등을 제외한 주담대 MCG 가입을 한시적으로 제한해왔다.
"이주배경 청소년 성장 지원" JB금융, 다다캠프 참가자 1000명 돌파
지난 3일부터 열흘간 전북 정읍에 위치한 JB아우름캠퍼스에서 열린 '다다캠프(초등·중등)'와 '다다 비전스쿨(고등)'에는 총 195명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 참석했다. JB금융그룹 제공 JB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다다캠프'가 누적 참가자 1000명을 넘어섰다.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JB금융은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다다캠프가 지난 2023년 첫 개최 후 이달 기준으로 누적 참가 인원 1026명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 노조 "인적분할 반대"…주총 부결 추진(종합)
카카오 사측은 인적분할이 임직원에게 중요한 변화인 만큼 노조와 구성원들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고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26일 '카카오뱅크 파업결의 및 분할 반대 공동교섭 선포식' 직후 열린 간담회에서 인적 분할 계획을 주주총회 특별결의에서 부결시키기 위한 행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은 "이번 분할 계획은 기업 가치 상승이라는 사측의 주장이 실제로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라고 말했다. 서 지회장은 "(카카오뱅크의 모회사가 '카카오X가 되면) 앞으로도 많은 인터넷은행들이 현재 법의 취지에 맞지 않게 운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카카오뱅크 노조가 오는 31일부터 5영업일 연속 파업을 진행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손실 규모를 최소 17억에서 최대 83억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서 지회장은 "예금 인출과 대출 이탈, 애플리케이션 배포·업데이트 지연, 주요 프로젝트 차질 등을 반영해 일반 은행의 파업 사례를 토대로 손실 규모를 계산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피지컬AI 기반의 미래 중심지 도약"…전북도 대도약 결의대회
"국가적 역량 집중 정부에 강력 촉구"…휴머노이드 로봇 시연도 전북특별자치도가 '피지컬 인공지능(AI) 수도 도약'을 선언하고 국가적 역량 결집을 정부에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전북도민 공동 결의문을 통해 피지컬AI와 현대차 새만금 9조원 투자를 중심으로 산업화 변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그러면서 "현대차의 새만금 투자를 대전환의 출발점으로 삼아 광활한 새만금과 농생명·제조업·대학·연구기관을 이어 전북 전체를 거대한 피지컬 AI 실증장으로 만들겠다"며 "전북이 도약하면 대한민국이 도약한다"고 덧붙였다.
'금통위 경계' 국고채 금리 하락폭 축소…3년물 연 3.816%(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둔 26일 국고채 금리가 대체로 하락했으나 하락폭이 오후 들어 다소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4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816%에 장을 마쳤다. 금리는 오전 중 3.7%대까지 내렸다가 낙폭을 좁혔다. 10년물 금리는 연 4.288%로 3.2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6bp 하락, 1.2bp 상승으로 연 4.033%, 연 3.705%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542%로 3.4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7bp, 3.7bp 하락해 연 4.595%, 연 4.521%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9천234계약, 10년 국채선물을 3천901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지난 4일(-5.69%) 이후 최대 하락률이다. 현재 시장의 금리 전망은 엇갈린다.
용인산업진흥원, 자율주행 로봇 이용 옥외 광고·배달 실증
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의 시행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베트남, 핵심광물·석유비축 협력…2030년 교역 1천500억불
제15차 한·베트남 산업 공동위 및 제9차 한-베트남 FTA 공동위 한국과 베트남이 '핵심광물 공급망 기술센터' 착공과 석유 비축기지 구축 지원 등 핵심광물·에너지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진행된 두 차례 진행된 정상회담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 산업 공동위에서는 2030년 교역액 1천500억달러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무역 분과에서는 상호 수출 희망 품목인 한국산 온주밀감·키위와 베트남산 리치·패션프루트의 검역 협상 동시 타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기술 분과에서는 베트남 측이 현지 진출 한국 제조업체의 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한국 측은 '기술 나눔 모델'을 통해 국내 대기업 기술이 현지 협력사에 이전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주병기 공정위원장 "쿠팡 조사 거부, 형사 고발할 것... 모든 수단 동원"
공정위는 현장조사의 경우 증거인멸 우려 등을 고려해 사전 통지 없이 진행해왔다고 맞섰다. 주 위원장은 "19일부터 네 차례 모두 조사 거부했다"며 "전례 없는 일이 벌어져서 철저하게 대처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과태료 부과 등 직접적인 제재가 가능한지를 묻는 질문에는 "고발하고 부과할 수 있다"며 "과태료가 높지는 않지만 지금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응"이라고 답했다. 이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추석맞이 담양사랑상품권 17% 특별할인
특별할인은 9월 30일까지 적용되며 준비된 예산이 소진되면 기존 할인율인 12%로 전환된다.
위믹스, 지난달 해킹 피해 전액 보상…"보상 규모 약 16억원"
위메이드는 WEMIX3.0과 플레이체인 거래 내역을 전수 조사해 이같은 내용의 피해 보상 규모를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도 당했다…'외부인 사기' 24억원 규모 금융사고
앞서 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와 동일한 사기 사건으로 알려졌다. 두 은행은 외부인에 의한 사기 혐의로 지난 6일과 20일 각각 583억원과 94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와 동일한 사기 사건으로 알려졌다.
우상호 강원지사, 대통령에 AI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지원요청
회의를 마친 뒤에는 청와대 관계자들을 만나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국방드론·우주항공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지정 등을 요청했다.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 15% 급감했지만..삼성전자 유일하게 6% 성장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시장이 올해 2·4분기 출하량이 15% 급감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주요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출하량이 6% 증가하며 시장 점유율 24%로 1위를 지켰다. 2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026년 4~6월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 출하량 감소는 스마트폰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으며 특히 저가 제품 시장은 크게 위축된 반면 중고가·프리미엄 제품 수요는 견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AI 분석기관 "한국, 글로벌 AI 경쟁서 미·중 이어 3위"(종합)
모티프의 오픈 웨이트 모델 '모티프3'은 47점으로 국내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티피셜 어낼리시스는 모티프 3와 솔라 프로4의 경우 미국과 중국 이외 국가에서 개발된 모델 가운데 인텔리전스 지수 점수가 가장 높은 모델들이라고 전했다. 이 기관은 이어 KT[030200]와 트릴리온랩스 등도 자체 모델 개발에 나서면서 한국의 AI 모델 개발 생태계가 1년 전보다 훨씬 두텁고 경쟁력 있게 바뀌었다고 부연했다. 배 부총리는 "물론 3위라는 순위에 만족하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도 "오늘은 우리 연구자와 기업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개막…"바이오는 생명 지키는 핵심"(종합)
세계 규제당국·업계 5천명 참여…AI·첨단바이오 규제 해법 모색 바이오의약품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 규제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26일 막을 올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세계 바이오의약품 규제 당국과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등 5천여 명이 참가해 인공지능(AI), 첨단 바이오의약품 관련 규제와 국제 협력 방향을 모색한다. 오는 27∼28일에는 백신 포럼과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포럼, 바이오의약품 공급망 포럼 등이 각각 열린다. 백신 포럼에서는 규제 과학에 기반한 백신 평가 동향을 공유하고,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포럼에서는 AI를 활용한 항체치료제 개발 기술의 발전과 규제 동향을 살핀다.
2배로는 부족해…서학개미 '韓지수 3배 레버리지' 5500억 샀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 국내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 상승에 베팅하기 위해 미국 증시에 상장된 '한국 3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까지 적극적으로 거래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코스피200 상승률의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을 살 수 있지만, 더 높은 배율을 찾아 미국 시장으로 향하는 투자 수요가 나타난 것이다. KORU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의 일간 수익률 3배를 추종하는 미국 상장 ETF다. 국내 투자자가 달러로 환전해 미국 시장에서 다시 한국 주식시장 상승에 레버리지 베팅을 하는 셈이다. 국내에서도 코스피200 상승률의 2배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레버리지 ETF를 거래할 수 있다. 두 상품의 순매수액은 합쳐 약 396억원이다. 국내 2배 레버리지 상품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은 미국 증시의 3배 상품까지 거래 대상으로 넓힌 셈이다. 한국 기업을 미국 시장에서 직접 사들이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증권업계도 미국 ETF 시장이 다양한 투자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미국 ETF 시장의 올해 7월까지 누적 순유입액은 1조2300억달러에 달했다. 레버리지 상품의 선택지도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주병기 "공정위 현장 조사 거부한 쿠팡 형사 고발할 것"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26일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등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한 공정위 현장 조사를 쿠팡이 거부한 데 대해 "고발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산공원 주택 공급 한발 물러서는 정부···국토장관 “너무 이슈 돼도 문제, 안 돼도 문제”
정부와 서울시가 용산공원에 주택을 공급하는 문제를 두고 협의를 이어갔으나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오 시장은 용산공원 대체 부지로 서울 강남구 일원동 탄천물재생센터와 일부 훼손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을 제시했고, 국토부는 관련 자료를 받아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만나 용산공원 등 주택공급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도 김 장관과 오 시장은 용산공원 문제를 두고 평행선을 달렸다. 당초 8·13대책 발표 당시 연내 추가 발표를 예고했던 7만3000호 공급 대상지에 용산공원 포함 여부가 주목받았으나 김 장관은 이날 “처음부터 용산공원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일원동 탄천물재생센터 일대를 용산공원 대체 부지로 제안했고 김 장관은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경기도 면세유 취급 주유소 가격표시 오류 수두룩
경기도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도내 면세유 취급 주유소 439곳을 대상으로 가격표시 현황점검을 벌인 결과 상당수 주유소에서 표시 오류가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또 가격표시판이 없거나 유가정보가 누락돼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주유소도 경유 71곳, 휘발유 73곳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도내 면세유 취급 주유소 439곳을 대상으로 가격표시 현황점검을 벌인 결과 상당수 주유소에서 표시 오류가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2040년까지 6배로...‘3대 메가’ 전력수요 남은 퍼즐은 ‘전원믹스’
정부가 재생에너지를 대폭 확대하는 방향을 제시하면서, 향후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등 다른 발전원을 포함한 2040년 전원 구성을 어떻게 짤지가 전력수급기본계획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총괄위 전망에 따르면 사업용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2030년 100GW(기가와트), 2035년 163GW, 2040년 220GW까지 늘어난다. 2040년 기준 지난해 실적(37GW)의 약 6배이고, 2030년 목표치와 비교해도 10년 만에 2배 이상 늘려야 하는 수준이다. 태양광 설비를 지난해 31GW에서 2030년 87GW, 2035년 122GW, 2040년 155GW까지 확대할 계획인데, 과거 보급 추세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육상풍력은 지난해 2GW에서 2030년 6GW, 2035년 12GW, 2040년 16GW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2040년 사업용 재생에너지 220GW는 태양광 155GW, 해상풍력 45GW, 육상풍력 16GW, 기타 재생에너지 4GW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총괄위는 2040년 재생에너지 설비용량 이외에 발전량 전망은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올 상반기 출생아 수 증가율 15% 역대 최고···출생아·합계출산율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할까
올해 6월 출생아 수가 7년만에 최대를 기록하면서 올 상반기 출생아 수 증가율이 15%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대 증가율이다.출생아 수가 3년 연속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올해 연간 합계출산율이 0.9명대로 올라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국가데이터처가 26일 발표한 ‘6월 인구동향’을 보면, 6월 출생아 수는 2만3111명으로 1년 전보다 3115명(15.6%) 증가했다. 출생아 수는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았고, 증가율은 역대 최대였다. 이로써 올 상반기 출생아 수는 14만5804명으로 1년 전보다 15.4%(1만9430명) 늘어났다. 증가 규모도 역대 최대다. 출생아 수가 상반기 14만명을 넘기고 1분기·2분기 합계출산율도 모두 0.88명을 웃돌면서, 올해 연간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도 현재 추이대로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2019년 출생아 수는 약 30만명, 합계출산율은 0.92명이었다. 30대 초반(30∼34세)은 2.8명 늘어난 73.1명이었다.
SKIET 품는 SK이노…年 600억 절감에도 '분리막 사업 정상화' 관건
조직·생산·마케팅 통합과 금융비용 절감 등을 통해 연간 약 600억원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개선 효과를 내고 2~3년 내 분리막 사업을 EBITDA 흑자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합병이 완료되면 SKIET가 담당하던 분리막 사업은 SK이노베이션의 사업부로 편입된다. 특히 배터리와 분리막 사업에서는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합병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는 연간 약 60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은 2~3년 내 분리막 사업의 EBITDA 흑자전환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합병신고서에서는 오는 2029년 영업흑자 전환을 전망했다. 합병 성패를 가를 핵심은 분리막 사업의 정상화 여부에 달렸다. SKIET 분리막 공장의 올해 1·4분기 가동률은 약 20%에 그쳤다. 분리막 업황 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질 경우 합병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도 제한될 수 있다. 가동률 회복이 지연돼 고정비 부담이 이어질 경우 연간 600억원의 EBITDA 개선에도 불구하고 분리막 사업 적자가 SK이노베이션의 실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특허법원, 세계지식재산기구와 업무협약…"조정 절차 연계 추진"
특허법원은 세계지식재산기구와 중재조정센터를 외부 연계 조정기관으로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 "로보택시, 새 수익채널"…2028년 엔비디아와 자율주행차(종합)
현대차가 지분을 보유한 미국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도 연말 아이오닉 5 로보택시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장은 로보택시를 "새 수익채널"이라고 말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와 추진하는 제조용 인공지능(AI) 로봇 상용화에도 속도를 낸다. 지난 6월 미국 조지아주에 문을 연 로봇 메타플랜트 응용센터(RMAC) 부지를 연말까지 현재의 10배 규모로 확대하고 실제 사업장과 같은 환경에서 제조용 AI 로봇을 훈련한다. 현대차는 2028년까지 연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 시설을 구축할 예정으로, 초기 공급 물량 2만5천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자율주행 상용화 로드맵도 공개했다. 연말 전남광주특별시에서 자율주행 솔루션 '아트리아 AI'를 투입해 자율주행 모델 고도화를 위한 돌발 상황 데이터를 확보한다. 이후 아트리아 AI 적용을 확대해 레벨 2 플러스부터 레벨 4까지 자율주행 라인업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연간 판매 규모 700만대 이상인 현대차그룹의 양산차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해 자율주행 성능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자율주행 데이터가 대폭 증가할 2029년부터는 새만금 AI 데이터센터를 가동한다.
샤브올데이 "여름 신메뉴 확대 후 일매출·방문객 동반 상승"
샤브샤브 뷔페 음식점 샤브올데이는 여름 신메뉴의 전국 매장 확대 이후 일평균 매출이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TS, 국민·청년 대표와 윤리경영 실천 서약
26일 서울 자동차안전하자심의국에서 열린 '2026년 윤리경영 실천서약식'에서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최고경영진과 국민·청년 대표들이 윤리경영 실천서약서를 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S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국민·청년 대표와 함께 윤리경영 실천을 약속했다. 최고경영진은 서약에 나서고 국민·청년 대표와 의견을 나누며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의지를 다졌다.
네이버파이낸셜, 중저신용자 대안신용평가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소상공인과 중·저신용자 등을 대상으로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대안신용평가를 하고, 케이뱅크·웰컴저축은행이 이를 바탕으로 대출 가부와 한도 등을 심사해 대출해주는 서비스다.
"감사위원 1석 잡아라"…고려아연 vs MBK·영풍, 연일 날선 공방
양측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일가의 사익 추구 의혹을 놓고 날 선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감사위원 1석을 둘러싼 표 대결이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양측의 공방은 전날 MBK·영풍이 서울남부지방경찰청 수사 기록을 토대로 최 회장 일가의 사익 추구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MBK·영풍은 고려아연이 약 5천600억원을 출자한 원아시아파트너스 펀드 자금 중 690억원이 최 회장 일가가 선투자한 비상장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후속 투자됐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 일가가 투자한 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회사 자금이 활용됐다는 것이다. 고려아연은 즉각 반박했다. 고려아연은 같은 날 반박 입장문을 통해 MBK·영풍 측이 사실관계를 왜곡한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MBK·영풍의 재반박 자료가 나오자 고려아연 역시 이날 곧바로 공식 입장문을 내고 강하게 맞받았다. 현재 고려아연 이사회는 최윤범 회장 측 9명과 MBK·영풍 측 5명 등 총 14명이다.
충청권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4개 산업, 정부 '성장엔진' 반영(종합)
중부권 성장엔진으로 선정된 산업은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 고부가 바이오 의약·소재, 첨단 배터리, 미래 방산·수송 시스템이다. 성장엔진은 기업 투자와 각 지역의 산업 기반, 성장 잠재력 등을 연계해 권역별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 정책이다. 충남도는 지난해 9월부터 산업부에 지역 핵심 산업의 경쟁력과 기업 투자계획, 특화산업 등을 설명하며 성장엔진 반영을 건의해 왔다. 도는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와 첨단 배터리가 성장엔진에 포함되면서 대규모 민간 투자를 지역 산업 생태계 확장과 협력기업 유치로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는 성장엔진 산업에 재정·금융·세제·인재·인프라·기술창업·제도 등 7개 분야의 정책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대전이 가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역량을 통해 중부권 성장엔진을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
홍지선 국토부 2차관 "강릉 ITS 세계총회, 글로벌 진출 기회"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26일 강릉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ITS 세계총회'에서 관계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국토부 제공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앞두고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행사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국토장관 "'용산 불가론'만 고수해선 안돼"…서울시에 요청
그러면서도 "그린벨트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서울시의 입장에 환영을 표한다"며 "국토부도 오늘 서울시가 제안한 탄천 부지를 검토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제주경찰청은 26일 출입단과의 백브리핑에서 "장씨가 지난 5월 12일 오후 10시 15분께 장기 숙소를 나선 뒤 휴대전화 전원이 꺼질 때까지 휴대전화 위칫값 변화나 추가 통화내용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같은 사실로 미뤄봤을 때 12일에서 13일로 넘어가는 새벽께 장씨가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38.9% 여론조사에…靑 "민생·경제 최우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율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26일 관계 당국의 한 소식통은 "비거주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는 현행 12억원 수준에서 줄이지 않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에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한 뒤 들과 만나 "공소취소 부담으로 사의를 표명했다는 건 사실무근"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대법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에 복구비 11억원 소송…"헌정질서 문란"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지난해 1월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 가담자들을 상대로 피해복구비용 11억여원을 배상하라며 민사소송을 냈다. 법원행정처는 26일 "서부지법 폭동사태에 가담해 유죄판결이 확정된 5명을 상대로 물적 피해로 인한 복구비용 11억7천589만9천770원과 지연손해금을 구하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메일에는 해당 법원에 "사제 폭탄을 설치했다"며 특정 시간에 폭파하겠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다.
'농업판' 상공회의소 생긴다...농어업회의소법 국회 통과
농어업회의소 설립 근거를 마련하는 농어업회의소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26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어업회의소 설립 근거를 마련하는 '농어업회의소법 제정안'과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식품 접근성 제고 의무를 규정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농어업회의소법 제정안은 농어업인이 농업현장과 지방농정을 연결하는 공적인 역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적인 대의기구의 설립 근거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공식적으로 법제화하는 것이다.
부동산원, 공공건축 설계공모 실무자 역량 향상 교육
한국부동산원이 실시한 '공공건축 설계공모 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실무자 교육' 현장. 부동산원 제공 한국부동산원이 공공건축 설계공모를 맡는 발주기관 담당자 교육에 나선다. 제도 이해부터 온라인 공모 운영, 디지털 심사 환경 체험까지 묶어 발주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26일 부동산원에 따르면 27일 서울 강남지사에서 전국 공공건축 발주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건축 설계공모 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실무자 교육'을 실시한다.
휴온스·휴온스랩 합병 백지화…"주주가치 보호"
휴온스글로벌[084110] 자회사인 휴온스[243070]와 휴온스랩 간 합병이 무산됐다. 휴온스는 특별위원회 권고에 따라 이사회를 열어 휴온스랩과 합병 계약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 이사회도 이날 휴온스와 휴온스랩 간 합병에 대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취소하기로 결의했다. 휴온스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사 휴온스랩을 흡수 합병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우주항공으로 눈돌린 제조업체… 소재·장비 힘준다
특히 도료·첨단소재·반도체 장비 등 기존 산업에서 기술력을 축적한 기업들이 우주항공용 소재와 장비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노루페인트는 우주항공용 폴리설파이드 실란트를 최근 공개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왔다. 노루페인트 우주항공용 폴리설파이드 실란트는 위성과 로켓, 항공기 등 연료탱크와 동체, 금속 접합 부위 등에 적용된다. 노루페인트는 우주항공용 폴리설파이드 실란트를 최근 영국에서 열린 '판버러 에어쇼 2026' 전시회에 출품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우주항공용 전자파차폐(EMI) 캐리어 테이프를 스페이스X에 납품하며 우주항공용 소재에서 글로벌 기술력을 입증했다. 한미반도체는 우주항공용 장비 5종을 선보였다.
"韓기업, 꼭 와주세요" 러브콜… 140개사 美소비시장 달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SD 마켓 위크 2026' 모습. 중기중앙회 제공 한국 중소기업 140여개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K굿즈 페어'에서 북미 소비시장 집중 공략에 나섰다. K브랜드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행사를 국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26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ASD 마켓 위크 2026'에서 K굿즈 페어 개막식이 개최됐다. ASD 마켓 위크는 1961년 시작된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 간 거래(B2B) 종합 소비재 전시회다. 이번 ASD에서 주목할 점은 최근 K뷰티와 K푸드 등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최 측이 한국 기업의 참가를 요청했다는 것이다. 이전에 중소기업이 수출 상담을 위해 현지 바이어를 직접 찾아다녔다면, 이번에는 대규모 한국관을 통해 바이어를 전시장으로 끌어들이는 방식으로 수출 상담 구조가 바뀐 셈이다.
NH농협은행, 주담대 빗장 더 푼다…대환대출 재개
먼저 지난 5월부터 한시적으로 제한했던 타행 주담대의 대면 대환대출 취급을 재개한다. 비수도권 주담대의 대출 만기 제한도 풀린다. 그러나 오는 31일부터는 다시 최장 40년 만기 주담대 취급이 가능해진다. 주담대 한도에 영향을 미치는 MCG 관련 제한도 완화한다. 농협은행은 지난 6월부터 정책대출상품 등을 제외한 주담대 MCG 가입을 한시적으로 제한해왔다.
우리銀, 반도체·AI산업에 1兆 금융지원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기술보증기금과 'K-SPARK 대한민국 대도약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보에 특별출연금과 보증료 지원금을 출연한다.
은행연, 전국 87개 기관 찾아 어르신 금융 교육
은행연합회 제공 26일 은행연합회는 고령층의 디지털금융 격차 완화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뱅크잇(BANKiT)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이를 위해 이날 대전시 선샤인호텔에서 주강사와 보조강사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서는 강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이 진행됐다.
신한금융, 비자 손잡고 AI·미래 금융사업 확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과 크리스 뉴커크 비자 사장이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비자그룹과 디지털자산·AI 기반 결제·기업간거래(B2B) 등 미래 금융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우선 스테이블코인 활용을 위한 금융 인프라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집단대출 경쟁 뜨거운데… 일반 주담대 온기는 언제쯤
금융당국의 '8·13 부동산종합대책' 발표 이후 은행권의 대출 경쟁이 신축 대단지 집단대출을 중심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은 지난달 말 778조9791억원에서 이달 25일 780조9054억원으로 1조9263억원 늘었다. 현재 추세로는 이달 가계대출이 2조원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집단대출 잔액은 이달 들어 9382억원 늘어 전체 가계대출 증가분의 48.7%를 차지했다. 가계대출 증가분의 절반가량을 집단대출이 차지한 셈이다. 집단대출이 빠르게 늘어난 배경에는 경기 수원 매교역 팰루시드 등 대출 부족 문제가 불거진 신축 대단지 아파트에 은행들이 추가 한도를 배정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집단대출 증가세는 주택공급 관련 대출을 별도로 관리하는 내용이 담긴 대책이 발표된 지난 13일 이후 더욱 가팔라졌다.
총량 족쇄 풀린 농협·신협… 집단대출 재개
지역 농협과 신협이 중단했던 집단대출 영업을 재개했다. 금융당국이 집단대출을 금융회사별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서 제외하기로 하면서 대출 공급 여력이 생긴 영향이다. 지역단위 농협은 지난 3월부터 중도금·이주비 신규 대출 문을 닫아뒀다. 지난 2월부터 신규 집단대출 신청을 막았던 신협도 다시 대출 문을 열었다.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신협은 지난 25일부터 집단대출 신규 심사 제한을 해제하고, 대출모집인·소개인 영업을 통한 대출 제한도 풀었다. 8·13 대책이 나오기 전 상호금융권은 금융당국의 강력한 관리 아래 대출 문을 막으면서 가계대출 규모가 급격히 줄었다. 월별 가계대출 증가액은 지난 2월 3조1000억원까지 늘었으나 지난 6월에는 1000억원으로 줄었다. 다만 새마을금고는 아직 집단대출 영업을 재개하지 않았다.
설계·시공·시운전까지 '원스톱'… 포스코, 태국 LNG 시장 점령 [현장르포]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의 시운전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EPC(설계·조달·시공)사는 전 세계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유일합니다. "(박여식 포스코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 에너지사업실 총괄 PM) 26일 업계에 따르면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 팔을 걷어붙인 국내 건설사들에게 해외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국내 운영 중인 LNG 저장탱크가 90여기에 달해, 향후 추가 건설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이앤씨의 태국 '걸프(Gulf) MTP LNG 터미널' 프로젝트의 순항 소식은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는 국내 건설업계에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태국에서는 총 8기의 LNG 탱크가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 2017년 'PTT LNG 터미널' 프로젝트로 2기 건설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데 이어 현재는 '걸프(Gulf) MTP LNG 터미널' 프로젝트로 추가 2기를 짓고 있다. 1조5000억원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태국 에너지 민간 투자사인 '걸프 디벨로프먼트'와 국영 에너지기업 'PTT'의 자회사가 공동 발주한 태국 최초의 민관 합작 LNG 터미널 사업이다. 현장에서 만난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들은 태국 LNG 시장의 절반을 거머쥔 배경에 '그룹 시너지'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3년 미룬 개발부담금 감면…'최초 인가’서 '착공’으로 바뀐 말
정부가 지난 2024년부터 약속한 '개발부담금 감면' 대책을 지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8·13 대책'에서 대상과 기준을 변경하면서 논란이다. 핵심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개발부담금 감면 대상을 아파트 등 주거시설로 한정하고, 기준도 착공으로 정한 것이다. 정부의 개발부담금 감면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에 정부는 2025년 초에 감면 기간을 2025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것도 입법화가 이뤄지지 않자 감면 기간을 2026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추가로 발표한 것이다. 한마디로 감면 기간이 당초 2024년 12월 말에서 2026년 12월 말로 늦춰진 것이다. 현재까지도 정부가 2024년부터 약속한 개발부담금 감면 법안은 시행되지 않고 있다. 기준도 '최초 인가 사업장'이다.
비용 부담에 몸 사리는 건설사…'압여목성' 10곳 중 1곳만 '경쟁 입찰'
서울 정비사업에서 시공사 선정 경쟁이 자취를 감췄다. 선정에 실패하면 비용 부담이 적지 않다는 게 건설업계 설명이지만, 일각에서는 '사실상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26일 가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시공사 선정을 마쳤거나 선정이 가시화된 압여목성 사업지 15곳을 분석한 결과, 경쟁 수주가 이뤄진 곳은 2곳에 그쳤다. 목동과 여의도에서는 아직 경쟁 수주가 없었다. 목동은 6·10·12·13단지가 시공사 선정을 마쳤거나 앞두고 있다. 25일 입찰을 마감한 시범아파트에는 삼성물산만 응찰해 자동 유찰됐다. 업계는 삼성물산의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2010년대만 해도 활발했던 시공사 선정 경쟁이 시들해진 배경으로는 건설 경기 악화와 선정 실패에 따른 비용 부담이 꼽힌다.
경기광주역에 롯데캐슬 타운…시그니처 2단지 2300가구 공급
롯데건설이 경기 광주시에 2300여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롯데캐슬 타운의 2단지인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2단지'를 오는 9월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분양을 마친 1단지에 이어 공급되는 2단지는 경기 광주시 쌍령동 산 54-29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광주 최초의 실내 인도어 골프장과 관리형 독서실도 조성한다.
[단독] 민생금융 특사경, 불법추심까지 수사 확정...불사금 '정조준'
불법 사금융 피해를 막기 위한 금융당국의 수사망이 대출을 넘어 채권추심으로까지 확대된다. 내년 출범하는 민생금융범죄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수사 대상에 채권추심법 위반 행위도 포함하기로 하면서 협박·폭행 등 불법추심에 대한 초기 수사와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법무부는 민생금융 특사경 수사 범위를 대부업법뿐만 아니라 채권추심법까지 포함하기로 합의했다. 반면, 불법 사금융, 보이스피싱 등 민생 금융범죄에 대해서는 직접 수사권한이 없어 초기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불거졌다. 이에 지난해 12월부터 민생 특사경 도입을 추진해 왔다. 도입 과정에서 가장 큰 관건은 수사 범위가 꼽혔다. 수사 범위가 정리된 만큼 금융당국은 특사경 출범에도 한층 속도를 낼 방침이다.
[단독] 불법 사금융 피해 눈덩이...민생 특사경 '수사 전문성' 과제로
제도권 금융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불법 사금융에 손을 내미는 저신용자들이 늘어나며 피해 규모와 범죄 양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다만 특사경 도입이 불법 사금융 근절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수사 전문성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26일 정부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민생 특사경의 수사 범위를 대출뿐 아니라 채권추심까지 강화한 것은 불법 사금융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데다 범죄 수법도 악질화하고 있어서다.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감원에 접수된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는 1만37건으로 집계됐다.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단속을 피하는 신종 불법 사금융도 잇따르고 있다. 민생 특사경이 출범에만 그치지 않고 불법 사금융 근절을 실현하려면 수사 전문성 확보가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금감원도 특사경 출범을 앞두고 자체적으로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현대차 무뇨스 "더이상 전기차 캐즘 없어…중국은 현실적 타깃"
이어 "북미는 전기차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아이오닉5를 웨이모 자율주행 차량으로 도입하고 전 세계적으로 배포하면서 이 케이스는 점차 없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뇨스 사장은 중국시장 공략 우려와 관련해선 "이미 생산능력이 있고 좋은 수출 허브이기 때문에 중국시장은 현대차의 현실적인 타깃이고 더 잘할 수 있는 시장"이라고 답했다. 투자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시장을 보고 가격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필요한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24억원 규모 금융사고 공시.."외부인 사기"
하나은행은 26일 외부인에 의한 사기 혐의로 24억1738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 "오 시장, 용산 불가론 고수 안 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용산공원에 신규 주택공급을 전면 반대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용산 불가론'만 고수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법인 렌터카도 자유반납…2년만 타도 위약금 제로
롯데렌터카의 법인·사업자 전용 장기렌터카 서비스 '비즈카'가 기업별 맞춤형 선택지를 마련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터카는 올해 1월 선보인 상품 비즈카420·530을 통해 일정 기간 이상 차량을 이용하면 중도 반납 위약금을 면제해 주는 자유반납형 장기렌터카 상품을 내놨다.
외신 찬사 쏟아진 'GV90'…"럭셔리 시장 판도 흔들 車"
세계 최초로 적용된 히든 B필러 코치 도어 '네오룬 아치 게이트' 등이 제네시스의 기술 혁신 의지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미국 매체 더 드라이브는 매끄러운 차체 패널의 일체감과 견고한 존재감을 짚었고, 영국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는 둥근 형태가 한국의 달항아리를 연상시킨다고 평했다. 영국 매체 카 매거진은 콘셉트카 디자인이 양산차에 이례적일 만큼 충실히 이어졌다며, 전면의 윙 페이스 MLA 헤드램프 등을 근거로 들었다. 미국 매체 카스쿱스는 코치 도어가 대개 콘셉트카에 그치는데 GV90 네오룬은 예외라며, 2열 승차 경험이 고급스럽고 매끄럽다고 평가했다. 영국 매체 탑기어는 실내 공간이 프라이빗 아트 갤러리 분위기를 낸다고 표현했다.
HD현대重, 차세대 설계 '3-탱크' LNG선 첫 상용화
HD현대중공업이 글로벌 표준 규격인 17만4000㎥급 LNG운반선의 선체 크기는 유지한 채 화물창 구조 혁신으로 적재량을 3000㎥ 늘린 차세대 설계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다. 선박 대형화에 따른 전 세계 터미널 접안 제약을 원천 차단하면서도 운송 효율을 극대화해 글로벌 선주사의 경제성과 친환경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킨 결과다. 원천기술 종속과 안전성 검증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려온 화물창 기술 장벽을 독자 엔지니어링과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정면 돌파하며, 향후 글로벌 표준 선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차 100종' 승부수 띄운 현대차… 관세·중국 공세 뚫는다
현대자동차가 2030년까지 신차 100종 이상을 쏟아낸다. 특히 18종 이상을 기존 판매 차종이 아닌 완전 신차로 배치하는 등 완성차 경쟁력 확대를 통해 지정학적 리스크와 중국차 공세, 관세 부담이라는 삼중고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수익성 목표치도 9% 이상으로 높인 현대차는 영업이익 총 규모는 기존 계획 대비 11% 늘리겠다고 공언했다. 현대차는 이날 2030년 글로벌 판매대수 555만대, 전기차(EV) 판매 비중 60% 달성이라는 기존 중장기 목표를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30년까지 전 세계에 100종 이상의 신차(부분변경·파생 트림 포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18개 이상은 기존에 판매 차종이 없던 신규 세그먼트의 완전 신차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글로벌 생산능력도 2030년까지 127만대 확대키로 했다. 자율주행 로드맵도 구체화됐다.
삼성전자 '연산도 가능한 저전력 D램' 세계 첫 공개
삼성전자가 메모리 자체에서 인공지능(AI) 연산을 수행하는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메모리와 프로세서 간 데이터 이동을 줄여 AI 연산의 병목을 해소하는 기술로, 온디바이스 AI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메모리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초당 토큰 처리량(TPS)도 81.3TPS로, 기존의 27TPS의 3배에 달했다.
'韓지수 3배 레버리지' 사러 미국행… 한달간 5500억 몰렸다
국내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 상승에 베팅하기 위해 미국 증시에 상장된 '한국 3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까지 적극적으로 거래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코스피200 상승률의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을 살 수 있지만, 더 높은 배율을 찾아 미국 시장으로 향하는 투자 수요가 나타난 것이다. KORU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의 일간 수익률 3배를 추종하는 미국 상장 ETF다. 국내 투자자가 달러로 환전해 미국 시장에서 다시 한국 주식시장 상승에 레버리지 베팅을 하는 셈이다. 국내에서도 코스피200 상승률의 2배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레버리지 ETF를 거래할 수 있다. 국내 2배 레버리지 상품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은 미국 증시의 3배 상품까지 거래 대상으로 넓힌 셈이다. 한국 기업을 미국 시장에서 직접 사들이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레버리지 상품의 선택지도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올 427조 불어난 운용자산…'빅10'이 76% 차지
자산운용사업계가 운용하는 자금이 올 들어 400조원 넘게 불어났지만, 사실상 상위 10곳이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운용사들이 브랜드 인지도와 강력한 판매채널을 내세워 몸집을 키우고 있는 만큼 양극화는 더욱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부분은 운용사 상위 10위사의 몫이었다. 삼성·미래에셋·KB·신한·한국투자·한화·NH·우리·키움·DB 등 10곳의 운용자산은 올 들어 327조5459억원 늘었다. 상위 10곳이 전체 자산운용사의 증가액에서 76.6%를 차지한 셈이다. 이에 따라 쏠림은 더욱 심화되는 추세다. 지난해 말 69.1%에서 1.2%p 늘어난 수치다.
대신자산신탁, 부산 센텀시티서 복합개발 추진
대신자산신탁이 부산 센텀시티에서 주거·상업시설 등을 결합한 도심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지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201번지 일원으로 대지면적은 총 9만9368㎡다.
한화증권 "사회공헌, 가족과 함께"
한화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들이 서울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서 하천의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도움을 주는 'EM(유용미생물) 흙공'을 만들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제공 한화투자증권이 임직원 중심이던 사회공헌 활동을 가족 동반 참여 방식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달 6일에는 서울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서 임직원과 자녀들이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EM 흙공은 하천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활용된다.
서남권 반도체·동남권 제조 AI 벨트…25개 성장엔진 시동
산업부, '메가프로젝트 연계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방안' 발표 7대 정책지원·메가특구 제도로 뒷받침 5극 3특 지방 주도 성장을 이끌 권역별 성장엔진이 윤곽을 드러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한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방안'을 발표하고 25개 성장엔진과 지원 계획을 제시했다. 중부권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반도체, 고부가 바이오의약·소재, 첨단 배터리 , 미래 방산·수송 시스템을 성장엔진으로 선정해 첨단 전략산업 글로벌 허브를 조성한다. 대경권은 반도체 첨단소재·부품, 이차전지 핵심소재·자원순환, 첨단 모빌리티 부품, 첨단 AI 로봇을 중점으로 한 '첨단 소재부품과 AI 로봇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 이와 함께 메가특구 지정을 통해 기업투자 규제를 완화하고 권역별 성장엔진 추진단을 가동해 기업투자 애로 해소에 나선다.
'탄천 청년주택 1만3000가구' 내민 吳… 시설 이전 등은 숙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서울 모처의 한 식당에서 서울 주택 공급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2차 회동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김 장관은 추가 발표할 7만3000가구+α 규모 신규 공공주택지구에 용산공원은 처음부터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 강남구 탄천물재생센터 활용안을 대안으로 정식 제안했다. 양측은 다음 주 다시 만나 서울 주택 공급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26일 김 장관과 오 시장은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약 50분간 주택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오 시장으로부터 탄천물재생센터를 검토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그게 제일 핵심적인 것 같다"며 서울시가 관련 자료를 내면 분석해 보겠다고 했다. 탄천물재생센터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하수처리시설이다. 이어 "용산공원보다 주민 반대가 적을 수 있다"며 "국토부는 용산 부지보다 대체 부지를 중심으로 서울시와 협치해 최대한 공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처음부터 7만3000가구에 용산은 없었다"며 용산공원이 추가 신규 공공주택지구 물량과 별개라고 밝혔다. 다만 7만3000가구+α가 경기도에만 들어가는지 묻는 질문에는 "논의해보고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농업인, 쌀 매입·가격보전 결정 참여
쌀과 농산물 생산 및 가격에 대한 농업인 영향력이 커진다. 농업인 소득을 결정하는 정부의 쌀 의무매입, 농산물 가격보전 결정에서 농업인 의견이 반영될 여지가 생긴 것이다. 이들 법은 모두 농업인 등 생산자단체의 수급위원회 참여를 법률로 명시했다. 농안법 역시 '농산물가격안정심의위원회'가 지정한 농산물 품목 가격이 기준가격 보다 떨어질 경우 정부가 농가에게 차액을 보전한다. 농식품부 차관이 위원장을 맡고 15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역시 농식품부 차관이다.
현대차 정몽구재단, 아세안 인재에 韓 유학 지원
현대차 정몽구재단의 'CMK 글로벌 스칼러십-학부 과정' 신규 장학생들이 지난 25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재단 제공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출신 신규 장학생을 선발, 국내 대학에서의 학업을 지원한다.
애경케미칼, 지역사회에 보양식 전달
애경케미칼 제공 애경케미칼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부터 환경보전까지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대한변리사회, 해외 인프라 수출 ‘IP리스크’ 막는다
대한변리사회는 KIND와 서울 서초구 대한변리사회 회관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인프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투자개발사업 IP 자문·분쟁 대응 △해외 동반진출기업 IP 컨설팅 △지식재산권 창출·사업화 지원 △공동 세미나·교육과정 운영 등에 협력한다.
"2040년 재생에너지 보급 6배 증가"… "이상적 수치" 지적도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 소속 조상민 한국공학대 교수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진행된 제6차 공개 토론회에서 이 같은 재생에너지 보급 전망을 제시했다. 조 교수의 전망에 따르면 2040년 전체 재생에너지 보급은 220GW(기가와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31GW) 실적 대비 5.94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5개년 단계적으로는 2030년 100GW, 2035년 163GW를 거쳐갈 것이란 전망이다. 자가용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을 포함하면 2040년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이 236GW에 이른다. 현재 42GW(자가용 태양광 설비 용량 5GW 포함)의 5.6배 수준이다. 에너지원별로는 지난해 31GW 규모였던 태양광(사업용)이 2030년 87GW, 2035년 122GW, 2040년 155GW를 달성할 것으로 조 교수는 관측했다. 해상풍력은 지난해 0.4GW 수준에서 2030년 3GW, 2035년 25GW, 2040년 45GW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자가용 태양광 보급은 2040년 16GW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우리銀 기업대출 모집 법인 설립…업계 첫 등록… 생산적 금융 확대
우리은행이 가계대출은 물론 기업대출까지 모집하는 법인과 계약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한다. 은행권에서 기업·부동산 대출을 모집하는 법인 등록은 최초다. 해당 법인은 금융권 퇴직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에는 최적의 대출 상품을 알선하고, 우리은행의 이자수익은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2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관계사인 윈피앤에스가 출자·설립한 원비즈파트너스는 최근 은행연합회에 기업·부동산 대출모집법인 등록을 마쳤다. 우리은행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으로의 확대 정책 기조에 발맞춰 기업대출 역량을 강화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말 기준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여신액은 전년 대비 3.79% 감소했다. 4대 은행 중 기업자금 여신잔액이 줄어든 곳은 우리은행뿐이다. 2024년 말 154조962억원이었던 우리은행의 기업자금 여신잔액은 지난해 말 148조2474억원으로 줄었다.
불법 사금융 피해 年 2만건…'특사경' 수사역량 확보 과제 [힘실린 민생금융 특사경]
제도권 금융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불법 사금융에 손을 내미는 저신용자가 늘어나며 피해 규모와 범죄 양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다만 특사경 도입이 불법 사금융 근절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수사 전문성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26일 정부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민생 특사경의 수사 범위를 대출뿐 아니라 채권추심까지 강화한 것은 불법 사금융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데다 범죄 수법도 악질화하고 있어서다.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감원에 접수된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는 1만37건으로 집계됐다.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단속을 피하는 신종 불법 사금융도 잇따르고 있다. 민생 특사경이 출범에만 그치지 않고 불법 사금융 근절을 실현하려면 수사 전문성 확보가 필수과제로 떠올랐다. 금감원도 특사경 출범을 앞두고 자체적으로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美생산기반 늘린 韓완성차·K뷰티…'뜻밖의 호재' 터지나 [美-캐나다 관세전쟁]
미국과 캐나다의 관세갈등이 한국 자동차 산업을 비롯해 K뷰티 시장에도 반사이익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산업의 경우 북미 공급망에서 전반적인 비용 상승이 우려되고 있지만, 캐나다에 생산시설을 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에 비해 한국 완성차 브랜드들이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K뷰티 기업들 또한 캐나다 브랜드들에 비해 관세 부담이 적어 상당한 반사이익을 거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미국이 지난 22일부터 약 200억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한 데 대한 맞대응이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서 지난 24일 2027년 1월부터 캐나다산 승용차와 트럭, 자동차 부품, 철강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도 했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미국 현지 생산을 확대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과 캐나다 간 관세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캐나다 생산 화장품에 대해 미국의 관세 50% 적용이 현실화될 경우 캐나다의 브랜드사들은 관세를 감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게 업계 안팎의 평가다.
산업용 전기료, 남부권 최대 10% 내린다
비수도권 산업용 전기요금이 지역에 따라 최대 10% 인하된다. 정부는 전국을 수도권 남부·수도권 북부·중부권·남부권 등 4대 광역권으로 나눠 산업용 전기요금을 차등 적용하는 '지역별 전기요금제'를 연내 도입할 계획이다. 전기요금에 지역별 가격 차이를 둬 전력 다소비 기업의 비수도권 이전·투자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지역별 요금제는 수도권에 집중된 전력수요를 비수도권으로 분산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지역별 요금 차등을 통해 기업의 비수도권 투자를 유도하고, 송전망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산업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채권추심도 수사… ‘금융 특사경’ 권한 세진다 [힘실린 민생금융 특사경]
불법 사금융 피해를 막기 위한 금융당국의 수사망이 대출을 넘어 채권추심으로까지 확대된다. 내년에 출범하는 민생금융범죄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수사 대상에 채권추심법 위반 행위도 포함하기로 하면서 협박·폭행 등 불법추심에 대한 초기 수사와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법무부는 민생금융 특사경 수사 범위를 대부업법뿐만 아니라 채권추심법까지 포함하기로 합의했다. 반면 불법 사금융, 보이스피싱 등 민생 금융범죄에 대해서는 직접 수사권한이 없어 초기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불거졌다. 이에 지난해 12월부터 민생 특사경 도입을 추진해 왔다. 도입 과정에서 가장 큰 관건은 수사 범위가 꼽혔다. 수사 범위가 정리된 만큼 금융당국은 특사경 출범에도 한층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국해양대 '세계 해양치유 산업' 협력 앞장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들은 해양치유 자원 발굴과 효능 분석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협약에 힘입어 한국해양대는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한 연구와 기술 개발을 이어가 다학제 간 융합 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해양치유 신산업을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부산 신발 기업들, 베트남서 수출상담 성과
지난달 8~10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2026 베트남 신발피혁전시회' 한국신발공동관 현장.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부산지역 신발 기업들이 해외 판로 개척 사업에 힘입어 베트남 현지 전시회에 참가해 총 311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글로벌 신발 브랜드의 생산기지가 집중돼 있어, 신발 제조기계와 소재·부품 기업의 해외 거래처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한국공동관 운영은 부산지역 신발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고자 추진한 '2026 신발산업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한 佛 대사도 르노코리아 '필랑트' 탄다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오른쪽)이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에게 공식차량으로 선정된 필랑트를 전달하고 있다. 26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은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에게 필랑트의 스마트키를 직접 전달했다.
남부지방은 산업 전기료 최대 10% 싸진다…지역 요금제 공개(종합2보)
전국 11개 지역으로 나눠 차등…한강 이남 수도권은 '현 수준 유지' 도매가도 지역 차등 도입…'이중 수혜·지역 갈등·한전 부담' 우려도 산업용 지역 요금제 방안이 공개됐다. 전력수요가 집중된 서울 강남지역과 경기 남부지역 등 수도권 남부는 현재 요금이 그대로 유지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산업용 지역 요금제 공청회를 열었다. 산업용 지역 요금제는 요금 구성 항목에 '지역별 조정 요금'을 신설하는 방식으로 적용된다. 지역별 조정 요금 수준은 전력 자급률과 균형성장, 송전 비용을 반영해 정해졌다. 이날 공개된 방안에 따르면 전국이 크게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산업용 전기요금이 달라진다. 남부권(남부지방)은 산업용 전기요금이 13∼18원 인하된다. 수도권 남부는 지역별 조정 요금이 '0원에서 1원 인하'로 설정돼 산업용 전기요금이 지금 수준에서 사실상 바뀌지 않는다. 한 권역 내에서도 행정구역에 따라 산업용 전기요금이 달라진다. 기후부는 종합적으로 전국이 11개 지역으로 구분돼 산업용 전기요금이 차등된다고 설명했다. 산업용 전기요금이 낮아지면서 첨단산업을 유치할 가능성이 커지는 등 비수도권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기회가 생기고 국가 차원에선 송전설비 투자·운영비와 관련 갈등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당국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전력 자급률은 66% 정도에 머물고 있다. 석유화학업을 중심으로 중국의 '저가 공세'에 대응할 필요성도 당국이 내세우는 산업용 지역 요금제 도입 이유다. 기후부에 따르면 중국 산업용 전기요금은 평균 1kWh당 120원대로 한국의 66% 수준이다. 실제 지역별 전기요금을 도입한 국가 중 법적으로 요금 산정 기준에 '행정구역별 전력 자급률'을 명시한 국가는 없다. 정부 정책 목표가 변경되면 전기요금이 흔들릴 수 있는 구조다. 다만 정부는 "지역 간 요금 차를 4년 등 일정 기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구역별로 요금을 차등하면서 '도로 하나 사이에 두고' 요금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지역 간 갈등도 우려된다. 기초지자체 단위로 보면 문제가 더 복잡해지는데, 전력 자급률 차이가 극단적으로 커지기 때문이다. 실효성과 '한전 부담'도 산업용 지역 요금제 관련해 우려되는 점이다. 현재 제시된 방안에 따라 최대 폭으로 할인되는 지역도 산업용 전기요금이 여전히 중국보다 높은 수준이다. 당국은 이번에 산업용 전기요금이 인하되면 2조8천억∼3조원 안팎의 요금이 덜 들어올 것으로 예상한다. 정부와 한전은 산업용 지역 요금제 도입 절차를 연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무뇨스 "전기차 캐즘은 끝났다...지역별 속도만 다를 뿐"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 CEO 인베스터 데이' 이후 국내 기자단과 미디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전기차 점유율이 낮은 북미에 대해서는 "아이오닉5를 웨이모 자율주행 차량으로 도입하고 전 세계적으로 배포하면서 이 케이스는 점차 없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시장 공략에 대한 우려에는 "이미 생산능력이 있고 좋은 수출 허브이기 때문에 중국시장은 현대차의 현실적인 타깃이고 더 잘할 수 있는 시장"이라고 답했다. 투자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윤덕-오세훈 면담 후 공방…"용산불가론 안돼"vs"철회가 전제"(종합)
김 장관은 또 "장교 숙소 등 이미 훼손된 부지 일부를 활용하는 것과 그에 대한 공론화 절차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김 장관은 "그린벨트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서울시의 입장에 환영을 표한다"며 "국토부도 오늘 서울시가 제안한 탄천 부지를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브리핑에서 정비사업 용적률 완화에 관해 김 장관과 논의했는지 질문받고 "그 부분에 국토부가 전향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토부는 보도설명자료를 내 "서울시가 건의한 과제들을 검토 중이며,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 상향에 대해서 검토 방향, 내용 등이 정해진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현주 "알트코인 상장, 사기쳤다 생각…고칠 건 고쳐야"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겸 글로벌전략가는 26일 "디지털엑스가 글로벌 투자 플랫폼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 교섭 4개월만에 올해 임금·단체협상 타결
르노코리아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비자, 쿠날 채터지 신임 한국·몽골 사장 선임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가 쿠날 채터지 신임 한국·몽골 사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박현주, 삼전닉스 주주환원 요구에 "허접한 얘기"
박 회장은 "저는 미국이 한국에 관세를 세게 못 할 거로 본다"며 "너무 피해의식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GS25, '민음사 빵' 10만개 판매…"텍스트힙 트렌드 맞춰 협업"
민음사 협업 상품에는 총 20종의 책갈피가 무작위로 들어간다.
박현주 "트럼프 흉악…미국 참 얌전, 탄핵 얘기 안 해"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겸 글로벌전략가는 26일 "트럼프 대통령은 참 이해가 안 되는 양반"이라고 비판했다.
민형배 전남광주시장, 반도체 중심 지역혁신 모델 제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26일 반도체 산업을 축으로 일자리·교육·정주 여건을 함께 바꾸는 '지역 주도 압도적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퇴직연금 절반이 DB형인데 임금상승률 밑도는 수익률…과태료 부과 시작
사용자(기업)가 운용을 책임지는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 수익률이 임금상승률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B형이 전체 퇴직연금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정부는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간 유예해온 과태료 부과를 하반기부터 집행할 계획이다. DB형 퇴직연금은 기업이 퇴직연금 사업자(금융회사)와 계약을 맺고 연금자산 운용을 책임지는 형태다. 지급 급여보다 수익이 많으면 기업에 귀속되지만, 적으면 기업이 부족분을 채워야 한다. 문제는 DB형 수익률이 임금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노동자 퇴직 시 기업이 부족분을 채우지 않으면 임금 체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노동자의 임금 인상분만큼은 최소한 적립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선 수익률이 임금상승률을 웃돌아야 하지만 밑돌고 있는 것이다.
PF시장 침체에…4대 금융지주 신탁사 부실률 80%
4대 금융지주 계열 부동산 신탁사의 부실자산 비율이 평균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반기보고서를 보면, 지난 6월 말 기준 지주 계열 4개 부동산 신탁사의 고정이하자산(여신) 비율은 평균 80.38%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77.53%)보다 약 3%포인트 악화했다. KB·우리금융은 고정이하자산 비율을, 신한·하나금융은 고정이하여신 비율을 각각 공개했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비 상승 등으로 사업에 차질이 생기면서 책임준공 의무를 둘러싼 소송이 빈발한 상태다.
코스피 3배 올랐다 40% 급락…외신 "공포의 놀이기구"
코스피가 3배 넘게 오른 뒤 40% 급락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 데 따른 것이다. WSJ는 한국 증시의 변동성을 두고 "오징어게임과 K팝을 내놓은 한국은 이제 주요국 증시에서 지난 수년간 본 적 없던 변동성을 보여주는 시장이 됐다"고 밝혔다. 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던 코스피에서 급락 기간 사라진 시가총액은 2조5000억달러에 달한다고 했다. 코스피는 이후 저점 대비 20% 가까이 반등했다.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WSJ 인터뷰에서 변동성 문제를 비판했다. 그는 "변동성이 너무 심하다. 이건 건전한 투자가 아니라 도박판이고 카지노"라고 말했다. 이어 "6월 중순 이후 글로벌 반도체 주가 변동성 확대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최근 들어서는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위는 올해 국내 증시 상승률과 최근 변동성 지표도 근거로 제시했다. 금융위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도 보완조치 이후 거래량이 대폭 축소되는 등 시장과열이 진정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성주재단, 멋쟁이사자처럼 해커톤서 패션테크 인재 발굴
SJF 트랙 대상은 AI 기반 고객관리 서비스를 구현한 'MCM 오빗' 프로젝트를 선보인 수원대 '꽃보다사자'팀이 받았다.
자율주행 시범지구 권한 지방 이양…4개 교통 법안 통과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권을 지방정부로 확대하고 화물운송 플랫폼을 법제화하는 등 교통·물류 분야 핵심 법안 4건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이번 개정안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권한을 지방정부로 확대하고, 화물운송 플랫폼을 제도권으로 편입하는 한편 도로 안전관리와 철도지하화 사업 추진 기반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자율주행자동차법 개정으로 지방정부가 관할 구역 일부를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직접 지정할 수 있게 된다. 개정안은 공포 후 3개월 뒤 시행된다. 시행 시기는 공포 후 1년이다.
미 국채금리 상승·재정 불안에…금·비트코인 반등
미국의 재정 건전성 우려로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7월초부터 5%대로 올라서면서 금과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금과 비트코인이 대체자산으로 떠오른 것이다. 25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0.31% 오른 트로이온스당 4712.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초 트로이온스당 5300달러를 웃돌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금 선물 가격은 6월 말 4000달러까지 떨어진 뒤 7월 초부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금값이 반등한 ‘7월초’는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5%대로 뛰어오른 시기랑 겹친다.
전재수, 중앙지방협력회의서 부산 해양수도 성공전략 제시
전재수 부산시장은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부산의 해양 수도 성공전략을 제시했다.
국토부, 베트남에 북남고속철도 韓기업 참여 요청
26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과 쩐 홍 민 베트남 건설부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부 제공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베트남 정부와 북남고속철도 건설사업을 비롯한 철도·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 김 장관은 한국의 스마트시티 정책 경험을 소개하며 K-City 네트워크 협력사업 등을 통해 베트남 도시·교통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5명·남동발전 3명 연락 두절···“상황 파악 총력, 하루빨리 가족 품으로”
26일 네팔 다딩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침수된 주택과 도로의 모습. AFP 네팔에서 발생한 홍수로 연락이 끊긴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직원은 총 8명이다. 해당 직원들은 네팔 현지에서 수력발전소 건설에 참여하고 있던 인원으로 확인됐다. 두 회사는 네팔 현지와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6일 “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현재 일부 직원이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6억4700만달러로 네팔 최대 규모의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이다.
두산에너빌리티, '홍수 피해' 네팔 현장에 정연인 대표 등 대응팀 급파
네팔 트리슐리에서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해 강변의 집들이 일부 물에 잠겨 있다. AFP=뉴스1 두산에너빌리티가 네팔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한국인 직원 5명이 연락 두절되자 정연인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한 긴급 현장대응팀을 현지에 급파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한국인 직원 15명 중 5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긴박한 상황인 만큼, 최고경영진이 직접 현지로 날아가 수색과 구조 작업을 진두지휘하기로 결정했다. 재해 발생 당시 현장에 머물던 인원 15명 중 5명이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아 사측이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 중이다.
두산·남동발전 "네팔 파견직원 상황 파악중"…대책본부 구성
두산에너빌, 비상대책본부 구성…남동발전 "매뉴얼 따라 조치" 네팔 홍수로 현지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인 근로자들이 연락이 두절되거나 고립되면서 해당 기업들도 사태 파악과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26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오후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신속한 상황 파악과 사고 수습에 나섰다. 정연인 대표이사를 포함한 현장대응팀도 27일 현지에 급파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직원 3명과 연락이 두절된 남동발전 역시 긴급 대응에 나섰다.
양자컴퓨터 활용해 산업현장 난제 푼다…리프레이밍 챌린지 개최
진출팀들은 13~25일 이온트랩 양자컴퓨터 외에도 중성원자, 광자 등 서로 다른 3개 방식의 실제 양자컴퓨팅 환경에서 구현과 검증을 수행했다.
넥슨·크래프톤·스마일게이트 CEO, 게임스컴서 광폭행보
국내 게임사 대표들은 이날 전시장을 찾은 국회의원단에 자사 부스를 소개하고 게임산업협회·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도 만났다. 크래프톤은 올해 게임스컴에 대형 부스를 내고 미공개 신작 'PUBG: 데드넷(DED.NET)'을 비롯해 총 5종의 자체 개발·퍼블리싱 작품을 글로벌 게이머들에 소개했다. 그러면서 "신작 파이프라인과 제작 리더십을 기반으로, 장르와 콘텐츠를 넘어 장기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프랜차이즈 IP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넥슨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강대현·김정욱 공동대표도 이날 현장을 찾았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내년에는 더 좋은 신작들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게임 시장의 트렌드와 업계 동향을 살피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AI 탑재한 중국판 동물의숲…호요버스 '쁘띠 플래닛'
'쁘띠 플래닛'은 플레이어가 행성 형태의 맵에서 동물에서 모티브를 얻은 귀여운 '이웃' 캐릭터들과 교류하고, 자신만의 마을과 집을 꾸미는 힐링 지향의 게임이다. 산뜻한 파스텔 색감과 복슬복슬한 귀여운 캐릭터로 가득한 '쁘띠 플래닛' 특유의 무해한 디자인은 총과 칼을 든 진중한 캐릭터가 가득한 게임스컴 전시장 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쁘띠 플래닛'에는 남의 게임이라도 좋은 시스템이라면 노골적으로 가져와 차용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호요버스 특유의 개발 철학이 드러나 있었다. 특이한 점은 게임 내에 탑재된 생성형 인공지능(AI)다.
LG CNS, 삼송DC에 ‘액체냉각’ 첫 적용
LG CNS가 경기 고양시 삼송 데이터센터에 차세대 액체냉각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고성능 인공지능(AI) 서버 발열을 제어하는 데 효과적인 액체냉각 기술을 LG CNS의 데이터센터에 접목한 것은 처음이다. DTC는 냉각수가 흐르는 냉각판을 GPU 칩에 부착해 열을 직접 흡수하는 기술이다.
우리은행, 중기·벤처에 1조원 대출 지원
우리은행과 기보는 지난 25일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전략 산업에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비수도권 균형발전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
SK이노, 분리 했던 SKIET 다시 합친다
‘분리막’ 독립적 성장 기대 했지만…업황 악화 등 고전 끝 합병 결정 SK이노베이션의 분리막 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7년 만에 SK이노베이션의 품으로 돌아온다. SK이노베이션은 SKIET의 재무 불안정성이 계열사 전반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흡수합병이라고 밝혔다. 합병 이후 SKIET 분리막 사업은 SK이노베이션 사업부로 편입될 예정이다. 합병 비율은 SKIET 보통주 1주당 SK이노베이션 보통주 0.1174540주로 책정됐다.
전기차 밖으로 화염 방출 ‘열폭주’ 대응…신박한 아이디어 ‘눈길’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곳은 모빌리티 안전 부품 전문기업 ‘에프디씨(FDC)’였다. FDC는 전력 공급이 끊긴 상황에서도 기계식 기압 감지를 통해 작동하는 ‘배터리 열폭주 방지장치’를 선보였다. 이 기술은 배터리 셀 이상으로 내부 압력이 급상승하면 별도 전기신호나 제어장치 없이도 순수 기압 차이를 인식해 밸브를 개방한다. 유독가스와 화염을 차량 내부가 아닌 차체 하부 바깥으로 즉각 분출시켜 승객실로 열이 번지는 속도를 늦춘다. 전소 자체를 막지는 못하더라도 탑승자가 탈출할 시간을 벌어주는 구조다. 스타트업 ‘백두 EV 랩’은 화재가 발생한 배터리 모듈을 물리적으로 들어 올려 차체와 분리하는 차세대 콘셉트 기술을 제시했다. 배터리 팩 내부에서 이상 고열이나 화염이 감지되면 차량 하부 구조물이 해당 배터리를 외부로 이탈시키거나, 안전 공간으로 띄워 올려 차체 전체로 불길이 번지는 2차 피해를 차단하는 원리다. 자동차·선박 등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카나비모빌리티는 이날 부스에 자폭 드론 ‘EAB040’을 전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조종사가 전용 고글을 착용해 1인칭 시점으로 운용할 수 있는 초소형 자폭 드론과 GPS 유도 자폭 드론이었다.
상표 계약한 주유소에서 여러 정유사 기름 팔 수 있게 한다
또 정유사는 주유소가 발주한 시점의 공급가격을 기준으로 기름값을 정산하는 것이 원칙이 된다. 개정 표준계약서에는 주유소가 상표 사용을 계약한 정유사의 제품을 60% 이상 구매하는 조건으로 다른 정유사 제품을 최대 40%까지 구매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금도 정유사가 주유소에 특정 정유사 제품의 100% 전량 구매를 강요하는 행위는 법으로 금지돼 있으나, 주유소가 상표 사용을 계약한 정유사 제품을 전량 구매하는 전속거래 관행이 이어져왔다. 개정된 표준계약서에 따르면 정유사는 주유소가 제품을 발주한 시점의 공급가격을 기준으로 정산해야 한다.
‘외국계’ 맥도날드, 알고 보면 국내 기업?
똑같이 외국계 기업으로 분류되지만 국내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준은 기업마다 크게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맥도날드처럼 식·부자재를 전량 국내에서 충당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BMW코리아처럼 해외에서 완제품을 전량 수입해 단순 유통하는 기업도 있다. 반도체 생산 후공정을 담당하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 역시 국내에서 반도체 패키징·테스트를 수행한다. 반면 완성차나 스마트폰·부품 분야의 외국 기업들은 해외 본사나 생산법인 등 내부 계열사와 거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해외 생산법인에서 완제품을 들여와 국내에서 단순 유통하고 있다는 뜻이다. 해외 본사나 생산법인 등 내부 계열사와의 거래 비중은 BMW코리아가 95.7%로 가장 높았다.
전례 없는 ‘조사 거부’ 쿠팡에 칼 빼든 공정위
여당도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조사를 현장조사 사전통지 대상에서 명시적으로 제외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법원이 이번 조사 절차를 위법하다고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쿠팡이 한·미 통상 이슈로 끌고 가려는 전략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주 위원장은 2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쿠팡의 조사 거부에 대해 “전례 없는 일이 벌어진 만큼 철저히 대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국회에서도 제도 보완 움직임이 시작됐다. 이날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관련 조사에선 사전통지 대상에서 ‘예외’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조사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쟁점은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조사에 행정조사기본법상 ‘7일 전 사전통지’ 의무가 적용되는지다. 반면 공정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조사의 경우 사전통지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IAEA, 해상원자력 국제협력체 'ATLAS' 출범…한국도 참여
원자력 추진선, 부유식 원전 등 해상 분야 원자력 활용을 논의하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도로 국제협력 체계 'ATLAS'가 출범했다. 최근 SMR 등 차세대 원자력 기술의 부상으로 국제 해운 분야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새 기술적 해법으로 원자력 추진선, 부유식 원전 등 해상 원자력 활용을 주목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ATLAS는 해상 원자력의 안전하고 책임 있는 활용을 위한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해상 원자력 도입을 위한 국제기준과 협력 방향에 대해 회원국 간 논의가 이뤄졌다.
달러에 금가니…‘금’으로 흐르는 돈
미국의 재정 건전성 우려로 미국 장기국채 금리가 7월 초부터 5%대로 올라서면서 금과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금과 비트코인이 대체자산으로 떠오른 것이다. 올해 초 트로이온스당 5300달러를 웃돌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금 선물 가격은 6월 말 4000달러까지 떨어진 뒤 7월 초부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금값이 반등한 ‘7월 초’는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5%대로 뛰어오른 시기와 겹친다. 이후 7월 초부터 반등해 이달 20일 7만달러를 돌파한 뒤 25일 장중 한때 8만달러까지 올라 5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과 코인 가격의 상승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영호남 산업용 전기 최대 10% 인하
정부, 지역별 조정요금 신설해 차등 부과…비수도권에 투자 유도 전력 수요 분산 효과도 기대…기업 이전 유인 ‘실효성’엔 물음표 정부가 산업용 전기요금을 지역별로 다르게 적용하는 방안을 공개했다. 남부지방은 산업용 전기요금이 지금보다 최대 약 10%, 충청과 강원은 최대 약 8% 싸진다. 비수도권 전기요금을 낮춰 기업 투자를 유도하되,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된 전력 수요는 분산하겠다는 취지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전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공청회를 열고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설계안을 공개했다. 지역별 조정요금 항목을 근거로 비수도권 전기요금을 인하하겠다는 복안이다. 기후부는 “지역에 따라 전기요금이 최대 10% 저렴해진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향후 한 권역 내에서도 행정구역별로 산업용 전기요금을 다르게 책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후부는 “종합적으로 전국이 11개 지역으로 구분돼 산업용 전기요금이 차등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산업용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 적용 명분으로 먼저 지역 균형발전과 산업 경쟁력 확보를 들었다. 정부는 지역 간 불균형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생아 수 증가율 역대 최고
부모 평균 출산연령 ‘36.1세·33.8세’…갈수록 높아져 올해 6월 출생아 수가 7년 만에 최대를 기록하면서 올 상반기 출생아 수 증가율이 15%를 웃돌았다. 역대 최대 증가율이다. 출생아 수가 3년 연속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올해 연간 합계출산율이 0.9명대로 올라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국가데이터처가 26일 발표한 ‘6월 인구동향’을 보면, 출생아 수는 2만3111명으로 1년 전보다 3115명(15.6%) 증가했다. 출생아 수는 6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았고, 증가율은 역대 최대다. 이로써 올 상반기 출생아 수는 14만5804명으로 1년 전보다 15.4%(1만9430명) 늘어났다. 증가 규모도 역대 최대다. 출생아 수가 상반기 14만명을 넘기고 1분기·2분기 합계출산율도 모두 0.88명을 웃돌면서, 올해 연간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도 현재 추이대로라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 큰 부영' 이중근 회장, 외국인 유학생에 장학금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사진)이 국내 대학에서 수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6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년 2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에서 32개국 외국인 유학생 98명에게 장학금 약 4억원을 지급했다. 현재는 법정기념일인 '국제연합일'로 지정돼 있다.
DL, 상반기 영업익 53% 급증… 석화·에너지·건설 나란히 날았다
DL㈜이 올해 상반기 매출 2조9506억원, 영업이익 3694억원을 거뒀다. 건설 계열사 DL이앤씨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316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3% 늘었고, 신규수주는 5조2446억원을 기록했다. 26일 DL그룹에 따르면 DL㈜는 2·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보다 32.4%, 전년 동기보다 25.7% 늘었다. 미국 자회사 크레이튼의 개선 폭은 더 컸다. 2·4분기 매출은 868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8% 늘었고, 영업이익은 45억원에서 1046억원으로 증가했다. 에너지 계열도 성장했다. DL이앤씨의 상반기 매출은 3조5281억원이다.
비거주 1주택 종부세 기본공제 12억원 유력…개편 전 수준으로(종합)
앞서 발표한 세제 개편안에서는 9억원으로 축소하는 구상을 내놓았지만, 국민 의견과 고위 당정협의 결과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검토한다. 26일 관계 당국의 한 소식통은 "비거주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는 현행 12억원 수준에서 줄이지 않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에 밝혔다. 이는 이달 3일 발표한 정부안에 담긴 9억원보다는 3억원 높이는 것이다. 즉, 종부세 개편 전 수준의 기본공제를 유지하는 방안이다. 실거주 1주택자의 경우 기본공제가 현재 12억원에서 개편안에 따르면 14억원으로 높아진다. 이에 따라 비거주 1주택자의 세 부담이 늘어나는 상황은 피하면서 거주 1주택자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종부세가 개편된다. 정부의 세제 개편안을 두고 여당에서 실거주 여부에 따른 과세상 차등을 완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셌다. 거주와 비거주를 구분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김윤덕 “탄천물재생센터 검토”
오세훈 서울시장은 용산공원 대체 부지로 서울 강남구 일원동 탄천물재생센터와 일부 훼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제시했고, 국토교통부는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정부는 올해 발표 예정인 추가 공급 대상 부지에는 용산공원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일단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 시장은 26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만나 용산공원 등에 대한 주택 공급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도 김 장관과 오 시장은 용산공원 문제를 두고 평행선을 달렸다. 오 시장은 “용산공원 본체 부지 전체가 지켜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다른 제안들은 최대한 융통성 있게 검토하겠다는 게 저희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 장관은 이날 “처음부터 용산공원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오 시장이 이날 탄천물재생센터 일대를 용산공원 대체 부지로 제안하자, 김 장관은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이날 양측 신경전은 계속됐다.
주병기 "공정위 현장 조사 거부한 쿠팡 형사 고발할 것"(종합)
주 위원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해 쿠팡의 조사 거부에 대한 대응책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주 위원장은 "쿠팡이 (법원에) 집행정지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 소송에도 대응한다"며 "전례 없는 일이 벌어져서 철저하게 대처하려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 위원장의 발언과 달리 현행 대규모유통업법상 형사 고발은 불가하다. 조사 거부의 경우 2억원 이하의 과태료만 부과할 수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거부에 대한 제재 의지가 그만큼 강하다는 것"이라고 주 위원장의 고발 발언이 지니는 의미를 풀이했다.
두산·남동발전, 네팔 사고에 비상대책본부…현장에 인력 급파(종합)
26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오후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신속한 상황 파악과 사고 수습에 나섰다. 정연인 대표이사를 포함한 현장대응팀도 27일 현지에 급파할 예정이다. 직원 3명의 연락이 두절된 한국남동발전 역시 긴급 대응에 나섰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현지 파견 직원 7명 중 수도 카트만두 법인 인원을 제외한 현장 건설 관리 인력 3명과 연락이 끊겼다. 또 연락이 두절된 직원 3명의 가족에게 사고 상황과 사측 차원의 대책을 전달하며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안내했다. 연락이 닿지 않는 직원 3명의 가족은 경남이 아닌 타지역에 각각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지부진한 주가에…삼전닉스 목표가 낮춰도 간극 '여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가 흔들려도 목표가를 유지하던 증권사들이 최근 잇따라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 하지만 주가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목표주가와의 간극은 쉽게 좁혀지지 않는 분위기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와 목표주가 간의 괴리율은 각각 91.4%, 97.7%로 집계됐다. 지난 5월 말만 해도 삼성전자의 목표주가 괴리율은 25.0%, SK하이닉스는 5.9%에 불과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주가 괴리율 주가(원) 목표주가(원) 괴리율(%) 삼성전자 257,000 491,875 91.4 SK하이닉스 1,678,000 3,317,917 97.7 (8월 25일 기준. 에프앤가이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크게 출렁이면서 괴리율은 9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6배로…‘3대 메가’ 다른 발전원 구성 계획이 관건
정부가 ‘3대 메가프로젝트’ 등으로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고자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2040년까지 현재의 약 6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정부가 재생에너지를 대폭 확대하는 방향을 제시하면서 향후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등 다른 발전원을 포함한 2040년 전원 구성을 어떻게 짤지가 전력수급기본계획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총괄위 전망에 따르면 사업용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2030년 100GW(기가와트), 2035년 163GW, 2040년 220GW까지 늘어난다. 태양광 설비를 지난해 31GW에서 2030년 87GW, 2035년 122GW, 2040년 155GW까지 확대할 계획인데, 과거 보급 추세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육상풍력은 지난해 2GW에서 2030년 6GW, 2035년 12GW, 2040년 16GW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2040년 사업용 재생에너지 220GW는 태양광 155GW, 해상풍력 45GW, 육상풍력 16GW, 기타 재생에너지 4GW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뱅크, 31일 예정한 총파업 취소…"노사 간 공감대"
카카오뱅크 노동조합이 오는 31일부터 진행 예정이던 총파업을 취소하기로 했다.
두에빌 “상황 파악에 총력”…비대본 꾸리고, 현장대응팀 급파
해당 직원들은 네팔에서 수력발전소 건설에 참여하고 있던 인원으로 확인됐다. 두 회사는 네팔 현지와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6일 “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현재 일부 직원이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6억4700만달러로 네팔 최대 규모의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이다. 향후 네팔 국가 전체 전력 공급량의 약 20%를 담당할 예정이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해당 현장에 파견된 한국인 직원은 총 20명이라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상황 파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노조, 총파업 철회…“주요 쟁점서 사측과 공감대”
카카오뱅크 노동조합이 오는 3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던 총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카카오뱅크 노조는 이날 오후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파업투쟁 결의대회를 열었고, 오후 3시부터 6시간 넘게 임금협상 교섭을 진행했다.
박현주 "미래에셋 디지털자산 150조 넘을 것"(종합)
그러면서 "예를 들어 (미래에셋이 보유한) 스페이스X를 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2천억∼3천억원 규모로 전략적 투자자에게 증자할 것이고, 디지털엑스 고객들에게도 기회를 줄까 한다"고 했다. 이어 "내년 흑자가 목표"라며 "미래에셋그룹의 고객 자산이 1천500조원이 넘어가는데 디지털자산으로 150조원이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 코인)을 서슴없이 상장했다"며 "한국 거래소에만 300개인데, 사기라고 생각한다"고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박 회장은 "비트코인으로 돈 번 사람이 거의 없다. 거의 패가망신 수준이더라. 그러면서 "주식은 벤처투자 하듯 해야 한다. 박 회장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에는 회의적 시각을 드러낸 반면 "달러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수요 때문에 갖고 있을 수 있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빅테크가 블록체인 결제 시장에 들어올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배당을 많이 했으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000660]가 생겨났겠나"라며 "배당을 안 해야 회사가 좋아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회장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두고는 "한국 전체를 위해서는 투자를 해야한다"라며 "반도체를 호남에 하냐 여부는 상관없다"고 했다. 임대주택도 계속 지을 수 있다"라며 "한국에 어마어마한 기회"라고 했다. 그는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나야 한다.
남동발전 "네팔 홍수로 직원 3명 연락두절"…비상대응체계
한국남동발전이 개발 중인 네팔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현지에 파견된 직원 3명이 연락 두절됐다. 남동발전은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네팔 군 구조헬기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네팔 현지에 파견된 남동발전 직원은 모두 7명이다.
두산·남동발전, 네팔 비상대책본부 가동…현장대응팀 급파(종합2보)
26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오후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신속한 상황 파악과 사고 수습에 나섰다. 정연인 대표이사를 포함한 현장대응팀도 27일 현지에 급파할 예정이다. 직원 3명의 연락이 두절된 한국남동발전 역시 긴급 대응에 나섰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현지 파견 직원 7명 중 수도 카트만두 법인 인원을 제외한 현장 건설 관리 인력 3명과 연락이 끊겼다. 아울러 사건 발생 직후 카트만두 법인 인력을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 남동발전은 본사 직원들을 27일 현지에 급파해 현지 구조 캠프를 구축하고 인명 구조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 연락이 두절된 직원 3명의 가족에게 사고 상황과 사측 차원의 대책을 전달하며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안내했다.
연락두절 한국 근로자들이 건설하던 네팔 UT-1 수력발전소는
총사업비는 6억4천700만달러로 건립시 네팔에서는 가장 큰 규모가 된다. 발전소가 완공되면 남동발전은 27년간 직접 운영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갑자기 발생한 홍수로 현장 근로자들이 연락이 두절되거나 고립된 것으로 확인되며 공사를 맡은 두산에너빌리티와 남동발전은 당혹감을 금치 못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경우 현장에 있던 15명 중 5명이 현재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남동발전은 현장 건설관리 인력 3명과 연락이 끊긴 상태다. 외교부는 여기에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1명을 추가해 총 9명이 연락 두절된 상태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