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5

사회 2026-08-15

[속보]최태원·노소영 ‘9440억원 재산 분할’ 또 한번 대법으로…시한 1분 남기고 ‘재상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 분할 금액으로 9440억원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재상고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밤 11시59분 대법원에 재상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지난달 24일 두사람의 파기환송심 선고를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을 주라고 판결했다. 앞서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이 재산 분할 대상에 포함된다며 “주식은 최태원이 계속 보유하고, 노소영 몫 중 부족한 부분을 현금으로 지급하라”고 했다. [뉴스분석]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파기환송심 판결이 나오면서 약 10년간 이어진 이들의 법적 다툼도 마무리된다.



최태원 재상고…현금 9440억 재산분할 규모 다시 대법원 판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세기의 이혼' 9440억 재산분할 다시 대법원으로…최태원 재상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9440억원을 지급하라는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재상고했다. SK실트론 지분 활용이나 SK 지분을 담보로 한 대출 등이 방안으로 거론된다.



광주 도로서 80대 남성 숨진 채 발견…뺑소니 용의 차량 추적(종합)

경찰은 해당 화물차 운전자의 신원과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최태원, 노소영 재산분할 '9440억' 상고장 제출...대법 판단 다시 받는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 측은 전날 노 관장과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을 담당했던 서울고법 가사1부(이상주 부장판사)에게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24일 노 관장이 최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비록 파기환송 전 항소심 변론종결일로부터 현재까지 큰 폭으로 SK 등 주식이 상승했지만,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노력에 의한 영향이기 때문에 분할 대상 재산으로 볼 수 없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자신이 보유한 주식의 1/3을, 노 관장은 최 회장 보유의 2/3 주식을 갖게 됐다. 최 회장이 상고장을 제출한 배경에는 9440억원을 마련하는 데 최 회장의 부담이 컸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 회장의 SK그룹 관련 지분율에 영향을 끼쳐 경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최 회장 측은 재상고를 통해 다시 한번 대법원의 판단을 받고자 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최 회장의 재상고는 노 관장에게 지급할 9440억원을 마련할 시간을 벌고 지연이자를 피하고자 한 의도라는 분석도 일각에서 나온다.



"유관순·이완용 사랑하게 해주라" 독립운동가 조롱하며 낄낄대는 못난 후손들

광복절을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독립운동가를 폄훼하거나 역사적 사실과 다른 내용이 담긴 게시물이 잇따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확인해보니 스레드에 독립운동가 폄훼 글이 넘쳐난다"며 "너무나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서 교수에 따르면 현재 스레드에는 독립운동가에 관한 욕설과 함께 역사적 사실과 다른 글이 확산되고 있다.



[단독]징역 12년 구형받은 '300억 주가조작' 주범, 선고 앞두고 도주

바이오 신약 사업 관련 허위 정보를 유포해 약 30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을 받던 피고인이 선고를 앞두고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은 지난달 14일과 21일, 24일 세 차례 선고기일을 잡고 나씨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나씨는 모두 불출석했다.첫 선고기일이었던 지난달 14일 나씨가 출석하지 않자 법원은 곧바로 보석을 취소했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나씨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서울남부지검 등에 따르면 검찰은 나씨가 도주한 것으로 보고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지난 11일 나씨와 관련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는 등 신병 확보에도 나섰다.나씨는 2024년 7월 재판에 넘겨진 뒤 법정 구속됐다가 같은 해 12월 보석으로 풀려났다.



일제강점기 스러진 청춘들…법원은 눈물 닦아줬나[서리풀살롱]

강제동원 조선인들의 애환이 묻어있는 사도광산. 일본 니가타현 사도섬 아이카와에 위치한 사도광산의 도유 갱도 내부 모습. 최원철 백범 김구 선생은 1876년생으로 일본의 노구치 히데오와 동갑입니다. 일본 1천엔 지폐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안중근 의사는 1879년에 태어난 '천재' 알베르토 아인슈타인과 동갑내기입니다. 일본 법원은 강제 동원이 아닌 자발적 노동이었고,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손해배상 청구권으로 소멸했다는 논리였습니다.일본에서 6년의 시간을 보낸 강제동원 피해자들은 2005년 우리나라 법원에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당시 대법원은 일제강점기 일본의 한반도 지배와 강제동원은 명백한 불법이고, 한일청구권협정도 정부 간의 합의일뿐 개인의 손해배상 청구권은 살아있다고 인정했습니다.이듬해 파기환송심은 일본기업에 1억원씩 배상하라며 강제동원 피해자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러자 일본기업이 재상고하면서 공은 다시 대법원으로 돌아갔습니다.일본기업의 배상을 확정한 대법원 판결은 무려 5년이 흐른 2018년 10월에 나옵니다.파기환송심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이렇게 오래 걸린 것은 이례적인데요. 피해자들이 일본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낼 수 있는 기준으로 삼을 대법원 판결이 2012년인지 2018년인지를 놓고 판결이 엇갈렸기 때문인데요.그래서 지난 12일 대법원 선고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반면 일본은 '방어권'으로 침묵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멸종위기 새 구하려 길고양이 죽이자고?····3년째 반복되는 ‘길고양이 논쟁’

김씨는 지난 6월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양이, 이젠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김씨는 영상에서 멸종위기 새를 비롯한 야생동물이 길고양이로 인해 생존의 위협을 겪고 있다며 고양이 개체 수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전남광주 신안군 홍도에서 고양이가 멸종위기종 등 야생조류를 사냥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고양이를 잡아야 한다. 살처분 할 수밖에 없다. 이어 김씨는 지난달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소유자 없는 고양이 급식 제한 및 관리체계 개선에 관한 청원’을 게시했다. 길고양이에 대한 먹이 제공과 급식시설 설치를 제한하자는 내용이다. 길고양이를 둘러싼 논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씨는 2023년에도 ‘고양이만 소중한 전국의 캣맘 대디 동물보호단체분들에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길고양이의 사냥으로 천연기념물 등 조류가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지방자치단체의 중성화 수술 등으로는 고양이 개체 수를 줄이기 어렵다며 먹이 공급 중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후 3년이 흘렀지만 길고양이의 개체 수와 생태계 영향을 둘러싼 논의는 크게 진전되지 않았다. 새덕후 채널 갈무리 서울시는 올해 초 TNR 실적이 늘어나면서 서울시 길고양이 개체 수가 줄고 있다고 발표했다. 길고양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관리 정책이 부재한 사이 개체 수 조절을 둘러싼 논쟁은 고양이 학대나 고양이를 돌보는 ‘캣맘’을 향한 혐오와 뒤섞이고 있다.



“계엄 표결 방해 없었다”던 국힘의원들, 민주당에 화살 돌리나?···“빨리 모여 굉장히 의아했다”[법정 417호, 내란의 기록]

추경호 대구시장(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이 지난 5월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계엄 해제 표결 방해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계엄군을 멈춰 세운 건 국회였다. 국회는 계엄 이튿날 새벽 본회의를 열고 1시2분쯤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했다. 당시 표결에 참석한 의원 190명 모두가 “비상계엄을 즉시 해제해야 한다”는 데 찬성표를 던졌다. 표결에 참석한 의원 190명 중 국민의힘 의원은 18명뿐이었다. 전체 의원 108명 중 90명이 본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당시 야당 의원들이 대부분 표결에 참석한 것과는 대비된다. 특히 표결에 불참했던 국민의힘 의원 중 50여명은 국회 내부 또는 본회의장에서 10분 거리인 당사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왜 계엄 해제 표결에 나서지 않았느냐’는 의문이 더욱 커졌다. 계엄해제, 탄핵에 참여한 의원과 사라진 의원은 누구일까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추경호 대구시장(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이 혼선을 만든 게 원인이었다고 봤다. 추 시장은 계엄 당일 국민의힘 의원총회 소집 장소를 ‘국회→당사→국회→당사’로 3번 바꿨다. 특검은 추 시장을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면서 “이미 150석은 훌쩍 넘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법적 효력에도 차이가 없다”고 했다. 그는 “의원들은 모두 헌법기관이고 바보가 아니다. 위급하고 엄중한 상황에서 각자 판단하는 건데 그게 (본회의장에) 못 간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결국 표결 전에 명확한 지침을 주지 않은 추경호 당시 원내대표나, 표결에 불참한 다른 의원들이 문제가 될 건 없다는 게 이들의 공통된 주장이다. 주진우 의원은 자신도 표결에 참여하기 직전까지 ‘윤석열의 비상계엄은 위헌‘이라는 판단을 내리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빨리 모이기가 어려운데 하여튼 굉장히 신기하게 생각했고, 국민의힘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박수민 의원은 ‘정치 활동을 금한다는 포고령 내용을 보고 헌법 질서를 무너뜨리는 조치라고 생각하지 않았느냐’는 특검 측 질문에 “현실적이지 않고 황당무계하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했다”면서도 “이걸 왜 했지? 김용태 의원은 계엄 당일 국회 상공에 있는 헬기를 보고 “이 계엄은 잘못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쳤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증언했다.



한밤중 집 안으로 들어온 배달기사…"술 취해 자는 줄 알았다"

한 남성이 한밤중 집 안으로 들어온 배달기사 때문에 경찰을 부른 일이 알려졌다. 배달기사는 문이 열려 있었고 주문자가 술에 취해 잠든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A씨는 배달을 주문한 적이 없는데 왜 집 안까지 들어왔느냐고 항의했다. 이에 배달기사는 "술에 취해서 자고 있는 줄 알았다"며 "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왔다"고 해명했다.



"현대판 연좌제"라는 日 언론에 서경덕 "올바른 역사 인식부터"

서 교수는 "일본 언론은 이런 비판을 할 자격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강제동원에 관한 역사를 왜곡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시킨 나라가 어디인가"라고 비판했다. 다름 아닌 '친일파의 자손'이라는 낙인"이라며 "하 씨가 만난 적도 없는 증조부의 과거 행위가 문제 되고 있다.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일본 언론을 향해 "일본 언론은 스스로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 행동한 후 다른 나라를 비판해야 할 것"이라며 해당 논란을 다룰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맛있지만 광고 안합니다"…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봉화 사과' 띄운 공무원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봉화사과 맛있지만 광고 안 합니다' 라는 문구가 걸려있다. /사진=봉화군 봉숭이 주무관 인스타그램 경상북도 봉화군 특산물인 '봉화 사과' 광고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광고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투박한 서체로 "봉화사과 맛있지만 광고 안 합니다"라는 문구만 담은 형태였다. A주무관은 "이 정도까지 하지 않으면 봉화사과가 주목받지 못한다는 판단에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울산 남구는 "광역시에서 일해볼 생각이 없느냐"고 스카우트를 제안했고, 의성군은 "광고 한쪽에 '의성마늘 짱'을 넣어주면 비용을 절반 대겠다"고 거들었다.



[위클리 건강] 강아지 힐링 영상이 직장인 혈압·불안 낮췄다

흔히 유튜브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귀여운 강아지 영상을 보며 "힐링된다"고 말하지만, 이런 느낌이 단순한 기분 탓만은 아닐 가능성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상은 강아지가 수영장에서 뛰놀거나 시골 마당에서 장난치는 모습, 어미 개가 갓 태어난 새끼를 돌보는 모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후 연구팀이 영상 시청 전후의 혈압과 맥박을 비교한 결과, 정상혈압군에서는 수축기 혈압이 평균 104.03㎜Hg에서 100.87㎜Hg로 3.16㎜Hg 낮아졌다. 맥박도 분당 75.49회에서 72.72회로 2.76회 감소했다. 수축기 혈압은 평균 125.23㎜Hg에서 118.58㎜Hg로 6.65㎜Hg, 이완기 혈압은 88.28㎜Hg에서 83.38㎜Hg로 4.93㎜Hg 각각 낮아졌다. 맥박도 분당 4.12회 감소했다. 다만 이번 연구가 강아지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 고혈압을 치료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연구 대상자가 66명으로 많지 않은 데다 강아지 영상을 보지 않은 대조군이 없었고, 한 차례 15분간 영상을 본 직후의 변화만 측정했다는 한계가 있다.



울산서 광복절 기념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독립군 학교'

"나라를 지킨 용기, 우리가 이어갑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광복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립운동가들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마련됐다. 광복절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와 만들기, 신체활동, 협동 미션을 접목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먼저 무궁화의 상징성을 배우며 코사지를 만들고, 이어 콩주머니 던지기와 활쏘기 등 독립군 훈련을 체험한다. 또 독립군 비밀 연락 방식을 알아보고 비밀 편지를 작성하며 전달하는 협동 임무를 수행하며, 팀별 태극기 완성 활동을 통해 태극기 의미와 나라 사랑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힌다.



[1보] 프로야구 불멸의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별세

한국프로야구 불멸의 4할 타자인 백인천 전 감독이 15일 오전 6시 41분 충남 천안 단국대학교 병원에서 뇌출혈로 치료받던 중 별세했다. 중환자실에서 하루 동안 사투를 벌이던 백 전 감독은 끝내 눈을 감았다.



사명감으로 버티는 중증응급 의사들…"한계 넘으면 떠날 수도"

이들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업무 과중, 그에 비해 낮은 보상, 사법리스크 등 진료 환경을 둘러싼 어려움을 일제히 토로했다. 중증 의료 수가가 너무 낮아 한계에 부딪혔다거나, 최선을 다해 진료했는데도 결과가 안 좋다고 환자 측으로부터 소송·분쟁이 제기될 수 있다는 사법리스크 부담 지적도 일관되게 제기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지키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하지만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면 언제든 떠날 가능성도 동시에 고민하고 있다는 게 이들의 목소리다. 그러면서 "중증·응급의료 인력 정책 방향이 '사명감 있는 의료진 확보'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지속가능한 근무 환경과 보호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프로야구 불멸의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뇌출혈로 별세(종합)

한국과 일본프로야구서 23년간 활약…1990년 LG 트윈스서 한국시리즈 우승 한국프로야구 불멸의 4할 타자인 백인천 전 감독이 15일 오전 6시 41분 충남 천안 단국대학교 병원에서 뇌출혈로 치료받던 중 별세했다. 중환자실에서 하루 동안 사투를 벌이던 백 전 감독은 끝내 눈을 감았다. 한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23년간 활약한 고인은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MBC 청룡에서 감독 겸 선수로 뛸 때 타율 0.412를 남긴 유일한 4할 타자다. 1942년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태어난 백 전 감독은 한국 전쟁 때 월남해 경동중과 경동고에서 야구를 배웠다. 삼성 감독 시절인 1997년에는 삼성 타자들의 압축 배트 사용 의혹을 제기한 천보성 당시 LG 감독과 부정 배트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백 전 감독의 타계로 프로 원년 6개 구단 초대 사령탑 중 박영길(85) 전 롯데 감독만 생존했다.



[강제동원 재판] ① 피해자 줄줄이 승소…"위자료 약 1억원 인정 추세"

대법원의 2018년 전원합의체·2023년 소부 판결로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권 존재 여부와 소멸시효에 관한 기준이 정립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광복절인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제동원 피해자 A씨와 B씨 측은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지난 5∼6월 원심과 마찬가지로 승소했다. 1965년 체결한 한일 청구권 협정을 통해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권이 소멸했고,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불법행위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나 청구권 소멸시효가 지났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2018년 10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근거로 첫 번째 주장을 배척했다. 일본 정부는 청구권 협정을 통해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문제가 모두 해결됐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18년 10월 협정이 제한한 청구권에 강제동원 피해에 대한 배상청구권 등 불법적 관계에서 발생한 청구권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대법원은 "일본 정부의 불법적인 한반도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의 수행과 직결된 일본 기업의 반인도적인 불법행위를 전제로 하는 강제동원 피해자의 위자료 청구권은 청구권 협정의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민사항소3부도 이러한 대법원 판례를 언급하며 "망인의 손해배상 청구권은 청구권협정으로 해결되었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통상 강제동원 손해배상 소송은 발생일로부터 수십 년 지나 소 제기가 이뤄진 만큼 청구권 행사가 언제까지 가능한지가 늘 쟁점이 됐다.



[강제동원 재판] ③ 판단 대기중 소송 30여건…1심만 7년 넘게 걸리기도

일본 기업의 강제동원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2018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이후 후속 소송 상당수는 아직 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70단독 박재민 판사는 강제동원 피해자 A씨 유족 8명이 일본 기업 후루카와기계금속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지난 5월 유족들에게 총 1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손해배상 청구권이 소멸했다는 일본 기업의 주장도 2018년 10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단을 근거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해당 판결은 한일청구권협정으로 강제동원 피해자의 개인청구권까지 소멸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일본 기업의 배상 책임을 최종 확정했다. 이후 해당 판결을 근거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이른바 후속 소송이 잇따랐다. 민족문제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강제동원 피해자나 유족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가운데 대법원과 서울중앙지법에서 심리 중인 사건은 32건이다. 통상 일본 기업에 소장이나 기일통지서 등 소송 서류를 전달하려면 해외송달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달에도 서울중앙지법에서는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들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이 잇따라 열린다.



[강제동원 재판] ② '판결문에 갇힌 정의'…최종승소에도 日기업 집행 난항

광복절인 15일 민족문제연구소와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등에 따르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와 일본제철 등 일본 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17건이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은 2012년 고(故) 이춘식 할아버지 등이 일본제철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처음으로 "원고들이 손해배상을 청구할 권리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소멸하지 않았다"며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했다. 이 할아버지 등은 지난한 과정을 거쳐 2018년 10월 대법원에서 일본 기업에 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확정받았다. 같은 해 11월에는 고(故) 정창희 할아버지와 양금덕(97) 할머니 등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소송 2건에서 승소 확정판결을 받았다. 이후 하급심에선 소멸시효가 문제 돼 일부 피해자들이 패소했지만 2023년 12월 대법원이 소멸시효 기산점을 2018년 전합 판결로 보고 원고 승소 확정판결을 내린 뒤 하급심과 대법원에서 승소 판결이 이어졌다. 일본제철과 미쓰비시 외에도 히타치조선, 후지코시강재, 구마가이구미, 니시마쓰건설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줄줄이 배상 책임이 인정됐다. 이달 12일에는 일본제철 강제노역 피해자 고(故) 민문식씨의 유족이 낸 소송에서 총 8천만원의 배상 책임이 확정됐다. 그러나 일본 기업들이 배상을 거부하면서 판결 이행은 답보 상태다. 일본 정부도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을 통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이 이미 해결됐단 논리를 펴면서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일본 기업이 져야 할 배상 책임을 우리가 대신 지는 구조인 데다 일본 기업의 사죄 절차가 빠져 있어 '굴욕 해법'이라는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휴가철 경남 남해안 수상 안전 '경고등'…카약 전복·사망사고도

15일 사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7시 43분께 통영시 사량도 인근 해상에서 50대 남성이 타고 있던 카약이 전복됐다. 지난 10일 밤 통영시 도천동 수협 위판장 인근에서는 술을 마신 뒤 더위를 식히려고 바다에 들어간 20대 남성이 체력이 떨어져 나오지 못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지난 8일에는 거제시 일운면 윤돌섬 인근에서 카약을 타던 일가족 4명이 강한 바람에 밀려 표류하다 구조됐고, 지난 4일에도 거제시 남부면 함목해수욕장 인근에서 패들보드와 카약을 타던 4명이 잇따라 표류해 구조됐다.



광복절 제주 산지 200㎜ 이상… 오후부터 강한 비·해안 너울

제주지방기상청은 15일 해안가 너울에 주의하고 16~17일 일부 먼바다에서는 최고 3m의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광복절인 15일 제주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산지에는 17일까지 20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15일 오후부터 16일 오전 사이 강한 비가 집중되고 해안에는 너울까지 유입될 것으로 보여 연휴 야외활동과 해안가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이날부터 17일 저녁까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17일 저녁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00㎜다. 비는 15일 오후부터 16일 오전 사이 가장 강하게 내리겠다. 17일에도 비는 계속된다.



광주 교차로서 노인 치어 숨지게 한 화물차 기사 입건

광주 도심에서 80대 남성을 화물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현장을 벗어난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양주 자원순환시설 불…대응 1단계 발령 진화 중

15일 오전 5시 2분께 경기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대구소식] 남구, '유명무실' 관사 규정 없애고 공유재산 공개

대구 남구는 유명무실한 직원용 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규정을 삭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은 김규식을 모른다"…고아출신 유학생 '국제무대'에 독립설파

美로어노크대에 '김규식 센터' 개관한 스텔라 쉬 교수 인터뷰 129년 전 美대학 휩쓴 고아…22세에 졸업 당시'전체 3등' 성적표 남아 "한국은 김구와 이승만은 알아도 김규식에 대해서는 잘 모르더군요. 그는 우리 대학 최고의 동문입니다." 미국 버지니아주 로어노크대 스텔라 쉬 교수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카페에서 가진 와의 인터뷰에서 독립운동가 김규식을 이렇게 평가했다. 임시정부 부주석을 지낸 김규식 선생은 서양 선교사 밑에서 자란 고아였다. 이를 주도한 스텔라 쉬 교수는 미국 대학의 한국사 전문가지만 학자로서 그를 사로잡았던 분야는 고대사였지, 근현대사가 아니었다. 그런 쉬 교수도 2006년 로어노크대 교수직 면접에서 받은 질문을 아직 잊지 못한다. 쉬 교수도 김규식 선생이 독립운동가라는 건 알았다. 쉬 교수는 "그는 고난을 인생의 기회로 바꿨다. 천애 고아가 미국 대학을 졸업했다"며 "미국에서 새 인생을 살 수 있었지만, 어려운 조국을 위해 돌아갔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상이 아무리 어지러워도 자신만의 평화와 정의를 잃지 않았다는 점도 있다"고 짚었다. 쉬 교수의 평가처럼 김규식은 1881년 고난과 함께 태어났다. 이러한 어학 능력덕에 미국 유학생으로도 선택받아 쉬 교수가 재직 중인 로어노크대와 인연도 시작됐다. 그의 나이 22세였다. 2018.12.24 [재불사학자 이장규 씨 제공·프랑스국립도서관 소장자료] 쉬 교수는 김규식에게 로어노크대가 '아름다운 시절'이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쉬 교수도 광복절을 앞두고 보훈부 초청으로 방한했다.



"폐자원의 화려한 변신"…전주 팔복예술공장서 특별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이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다.



"신청 노래 왜 안 틀어줘"…주점 행패·종업원 폭행 50대, 실형

징역 1년 4개월 선고…"누범 기간에 동종 범행·죄질 좋지 않고 엄벌 불가피" 주점에서 행패를 부리고, 신청한 노래를 틀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노래주점 종업원을 폭행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A씨는 지난 1∼2월 경남 김해에 있는 B 주점과 한 노래주점에서 행패를 부리고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폭력과 사기 등 범행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다.



[날씨] 광복절 전국 흐리고 남부 중심 강한 비…낮 기온 27~33도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 경남 남해안에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경남 남해안과 전라권, 경남권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으며, 제주 산지에는 200㎜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 이날 낮 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JDC, 도민지원사업에 카카오 연계… 제주 현안 해결 19개 단체 지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14일 제주 본사에서 개최한 ‘2026년 JDC 도민지원사업 시너지 데이’에서 사업 수행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도민지원사업에는 비영리단체와 마을공동체, 카카오 제주 임팩트 챌린지 연계 분야에서 19개 단체가 선정됐다. 기존 비영리단체와 마을공동체 지원에 민간의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연결해 제주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실행하는 방식이다. JDC 도민지원사업은 지역 현안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시작됐다. 올해는 비영리단체와 마을공동체에 더해 '카카오 제주 임팩트 챌린지(JIC)' 연계 부문을 새로 만들었다. 올해 선정단체는 모두 19곳이다. 비영리단체 6곳, 마을공동체 10곳, 카카오 JIC 연계단체 3곳이다. 시너지 데이에는 이 가운데 비영리단체 6곳과 마을공동체 8곳, JIC 연계단체 3곳 등 17개 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비영리단체 분야에서는 제주 국제화와 정주환경 등 지역 현안에 대응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올해 새로 들어온 JIC 연계 부문이 눈에 띈다.



제주콘텐츠진흥원, 창작자 30명 사업화 지원… 영상·캐릭터·스토리 집중육성

제주시 신산로 제주콘텐츠코리아랩 전경.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영상·캐릭터·스토리 분야 창작자 30명을 선발해 심화교육부터 멘토링,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집중육성 과정을 운영한다. /사진=제주콘텐츠진흥원 제공 제주지역 영상·캐릭터·스토리 창작자의 아이디어를 교육에서 끝내지 않고 사업화와 시장 진출까지 연결하는 집중육성 과정이 가동된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6 제주콘텐츠코리아랩 JEMI 아카데미 창작자 집중육성 과정'에 참여할 도내 창작자를 오는 27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영상·캐릭터·스토리 3개 분야다. 핵심은 창작교육과 사업화 지원을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한 데 있다. 참가자는 분야별 심화교육을 받은 뒤 전문가 멘토링과 창작자 교류, 해커톤 등을 거쳐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콘텐츠와 사업모델로 구체화한다. 심화교육 이후에는 희망 분야 조사를 거쳐 창작자와 전문가를 연결하는 사업화 멘토링이 진행된다.



프로야구 불멸의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뇌출혈로 별세(종합2보)

한국과 일본프로야구서 23년간 활약…1990년 LG 트윈스서 한국시리즈 우승 한국프로야구 불멸의 4할 타자인 백인천 전 감독이 15일 오전 6시 41분 충남 천안 단국대학교 병원에서 뇌출혈로 치료받던 중 별세했다. 중환자실에서 하루 동안 사투를 벌이던 백 전 감독은 끝내 눈을 감았다. 한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23년간 활약한 고인은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MBC 청룡에서 감독 겸 선수로 뛸 때 타율 0.412를 남긴 유일한 4할 타자다. 1942년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태어난 백 전 감독은 한국 전쟁 때 월남해 경동중과 경동고에서 야구를 배웠다. 다이헤이요 시절인 1975년 타율 0.319를 기록해 퍼시픽리그 타격왕을 차지했다. 백 전 감독의 타계로 프로 원년 6개 구단 초대 사령탑 중 박영길(85) 전 롯데 감독만 생존했다. 백 전 감독의 빈소는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 2층 전통실에 차려졌다.



최태원, 노소영에 9440억 재산분할 불복…대법원 다시 간다

최 회장 측은 14일 서울고법 가사1부에 재상고장을 제출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지난달 24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최 회장 측은 재상고심에서 재산분할 비율과 규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가 있었다는 점을 주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1심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다. 2심에서는 위자료 20억원과 재산분할 1조3808억원으로 규모가 크게 늘었다.



창녕군, 가뭄·폭염 속 생활 쓰레기·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단속

경남 창녕군은 가뭄과 폭염으로 산불 발생 위험과 미세먼지 증가 우려가 커지면서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지도·단속과 홍보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불법소각은 산불과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불법행위"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영농 과정에서 발생한 폐비닐과 농약 용기는 마을 공동집하장에 분리배출하고, 생활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지정된 날짜에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 "전남광주 해남 서북서쪽서 규모 2.5 지진…피해 없을듯"

진앙은 북위 34.66도, 동경 126.4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2km이다.



정근식 서울교육감 "역사교육, 배움에서 실천으로 넓히겠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15일 "학생들이 역사와 헌법의 가치를 배우고 자유와 인권을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주 토양 27곳 중 21곳 '부족 이상'… 가뭄·폭염에 14억5700만원 긴급 투입

제주시 구좌읍 월동당근 재배지역에서 농가가 당근 파종 작업을 하고 있다. 제주도는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14억5700만원을 확보해 오는 18일부터 가뭄·폭염 대응 현장에 투입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공 제주도가 가뭄과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14억5700만원을 긴급 투입한다. 도내 토양수분 관측지점 27곳 가운데 21곳이 '부족' 이상을 보이고 월동채소 파종까지 겹치면서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데 따른 조치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가뭄 대응 8억1600만원, 폭염 대응 6억4100만원이다. 제주도는 전날 도의회와 협의를 마치고 오는 18일부터 사업별 예산을 집행한다. 이번 예산의 절반 이상은 가뭄 대응에 집중된다. 월동당근 주산지인 제주시 구좌읍과 서귀포시 성산읍의 파종률은 90%에 이른다. 월동무와 양배추, 브로콜리도 이달 중순부터 파종과 정식에 들어가 농업용수 수요는 더 커질 전망이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가뭄 대응 예산은 농업용 수리시설 개보수와 농업용수 연계 관로 설치, 급수차 임차에 우선 투입한다.



"월 1100만원 준다" 유혹에 캄보디아 '노쇼 사기단' 된 30대女 [사건실화]

군부대나 병원에서 걸려온 것처럼 꾸민 전화였다. 먼저 특정 업체에서 물건을 대신 주문해 공급해달라고 한 뒤 대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였다. 이후에는 해당 업체를 사칭해 실제 물건을 공급할 것처럼 접근해 돈을 계좌로 보내도록 유도했다. 조직의 역할은 철저하게 나뉘어 있었다. 성명불상의 총책들은 신규 조직원을 모집하고 범행 실적에 따른 수당 분배 등을 총괄했다. 팀장급 조직원은 범행 시나리오를 준비해 상담원들에게 대본을 배포하고 범행 방법을 교육했다. 실제 피해자를 속이는 상담원은 1·2차로 다시 나뉘었다. 1차 상담원은 군부대나 병원 등을 사칭해 특정 업체에서 물품을 대신 구매해 공급하면 대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였다. 이후 2차 상담원이 해당 업체인 것처럼 행세해 실제 물건을 판매하겠다고 피해자를 속이고 돈을 계좌로 입금하도록 유도했다. A씨가 맡은 역할은 2차 상담원이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1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시아누크빌에서 2차 상담원으로 활동했다. 실제 물건을 공급할 것처럼 범행 대상자들을 속여 대금을 계좌로 입금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그의 역할이었다. A씨 측은 범죄단체에서 활동한 기간이 2025년 5월 중순까지가 아니라 5월 초순까지였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광복 81주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찾은 시민들 [현장 화보]

광복 81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옥사 내부를 둘러보고 대형 태극기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광복절을 기념했다.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옥사 철창 바깥으로 파란 하늘이 보인다.



[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강한 비…남부·제주 이틀간 최대 200㎜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친환경 레이스' 춘천연합마라톤, ESG 강화…참가 혜택 풍성

와 춘천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ICT 기업 더픽트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춘천연합마라톤은 지난해 첫 대회에서 선보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운영을 올해 한층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마라톤 행사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수거 및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했다. 올해 대회에서도 참가 규모 확대에 맞춰 행사장과 급수대 곳곳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분리·수거하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 친환경 운영을 강화한다. 특히 지난해 운영 경험을 토대로 수거함 배치와 동선을 개선해 참가자가 불편 없이 이용하면서도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주최 측은 올해 대회에서 체계적인 회수와 분리수거 시스템을 정착시켜 대규모 스포츠 행사의 친환경 운영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운영은 올해 대회가 내세운 지역 상생과도 맞닿아 있다. 춘천연합마라톤은 지난해 첫 대회에 약 5천명이 참가하고 1만명 가량이 행사장을 찾았다.



동거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법정 선 50대, 2년 만에 무죄 왜?

공소장에 따르면 이 사건은 2024년 5월 23일 오후 10시 17분께 A씨와 동거녀 B(50)씨가 사는 전북 정읍시 주택에서 일어났다. 유일한 목격자의 증언에 수사는 급물살을 탔고 A씨는 동거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A씨와 B씨는 그날 오후 11시 9분∼11시 44분 7차례에 걸쳐 통화했는데, 이는 오후 10시 17분께 '딸이 쓰러져 말 못 하는 상태가 됐다'는 C씨의 진술을 뒤엎는 것이었다. A씨는 "매일 술을 마시는 B씨가 화장실에 쓰러진 걸 다음 날 아침에 발견했지만, 과음으로 인한 숙취 때문인 줄 알았다"고 일관되게 진술했다.



포르쉐·BMW 타고 고의 교통사고…상습 보험사기 20대 징역형

포르쉐와 BMW 등을 몰며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아 보험금을 타낸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 화성행궁 산책하며 만나는 독립운동가 7인의 발자취

이 길은 3·1운동 당시 만세 시위가 벌어졌던 팔달구 매향동 연무대에서 시작해 화성행궁(수원경찰서 시위지)까지 17개 거점을 잇는 역사 탐방로다. 탐방로를 걷다 보면 수원의 익숙한 일상 공간이 품고 있는 항일의 역사를 새롭게 마주하게 된다. 최근 피크닉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방화수류정'은 민족 대표 48인 중 한명이었던 김세환(독립장·1889∼1945)의 지시 아래 횃불 시위를 벌인 수원 지역 만세운동의 발화지이다. 수원천 매향교 건너편에 있는 북수동성당은 3·1운동을 주도했던 천도교 세력의 활동무대였던 '북수동 천도교 교당'이 있던 자리다. 지난해 꾸려진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돼 탐방로를 만들고 해설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경남교육청, 광복절·위안부 기림의 날 맞춤형 역사 교육 지원

도내 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한 역사 수업과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등 자율적인 교육 활동을 펼친다.



태안 통개항 인근서 해루질 50대 실종…합동 수색 중

충남 태안의 한 갯벌에서 야간 해루질을 하던 50대가 실종됐다.



위성곤 제주지사, 첫 시도지사협 총회서 분권 공조… 박찬대 인천시장 협의회장 선출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1차 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위 지사는 중앙권한의 지방 이양과 지방재정 확충 등 자치분권 현안에 전국 시·도와 공동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 9기 출범 후 처음 열린 전국 시·도지사 총회에서 중앙권한의 지방 이양과 지방재정 확충, 자치경찰제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제주가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와 기후경제 정책도 전국 지방정부와 공유하며 자치분권 연대를 강조했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위성곤 지사는 전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전국 시·도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 공식 회의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전국 시·도지사들이 14일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불멸의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별세…향년 83세

/사진=뉴스1 백 전 감독은 15일 오전 6시41분 충남 천안 단국대학교병원에서 뇌출혈로 치료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전날 오전 6시께 천안 거주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백 전 감독은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에서 23년간 활약한 한국 야구의 전설이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MBC 청룡에서 감독 겸 선수로 뛰며 타율 0.412를 기록해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 타자로 이름을 남겼다. 1942년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태어난 백 전 감독은 한국전쟁 당시 월남해 경동중·경동고에서 야구를 배웠다.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고국으로 돌아온 백 전 감독은 1983~1984년 삼미 슈퍼스타즈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뒤 23년에 걸친 한일 프로야구 현역 생활을 마쳤다.



광복절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 잇따라…교통혼잡 예상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축인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신고 인원은 5만명이다. 이후 오후 2시 45분부터 송현공원~안국교차로~조계사~종로1가교차로~숭례문 구간을 따라 행진한다. 진보 성향 8·15추진위도 오후 1시 30분부터 율곡로·사직로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 안국교차로~종각교차로~을지로입구교차로~서울광장 구간을 행진한다.



포항 보릿돌교 붕괴현장 '위험구역' 설정…갯바위 등 출입 통제

경북 포항 보릿돌교 붕괴 사고와 관련해 포항시가 사고 현장 주변을 위험구역으로 정하고 출입 제한에 나섰다. 시는 위험구역 범위와 제한 행위 등 안내 사항을 공고하고 현장 곳곳에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했다. 해안뿐만 아니라 바다에 있는 보릿돌교 인근 2개의 갯바위도 통제돼 낚시꾼 출입이 금지된다.



김필식 동신대 이사장 별세…향년 83세

동신대학교는 김필식 동강·해인학원 이사장이 별세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신대 총장 등을 역임한 김 이사장은 전날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인은 대한적십자사 최초의 여성 지회장으로서 광주와 전남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하영 증조부 안상호, 친일 명백...다만, '후손 단죄' 정당화될 순 없다" 민족문제연구소 답했다

민족문제연구소가 배우 하영(안하영·33)의 증조부 안상호를 둘러싼 친일 논란에 대해 "친일 행적은 명백하다"면서도 그 책임을 후손에게 묻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안상호가 평의원으로 이름을 올린 대정친목회를 이완용·민영휘 등 대표적인 친일 인사들을 중심으로 일본제국주의의 '내선융화'를 표방하며 결성된 명백한 친일 단체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과거사 기록 사업은 완료된 결과물이 아닌 사료의 발굴과 검증을 통해 이어지는 현재진행형 학술 사업"이라며 새롭게 확인되는 1차 사료를 바탕으로 학술 검증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그의 증조부가 일제강점기에 의사로 활동한 안상호로 알려지며 친일 의혹이 불거졌다.



백범 김구의 ‘문화강국’ 꿈, K-컬처·반도체로 꽃피우다···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독립 유공 포상자 283명 선정···고 최준례 여사 후손 포함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내일이 더 빛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경축식에는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 대표, 주한외교단, 사회 각계 대표를 비롯해 시민과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경축 공연은 대한민국의 위상과 도약의 미래상을 담아 총 3막의 서사로 펼쳐진다.



'재력가 행세' BJ들에 48억 뜯어낸 30대, 2심서 징역 7년

앞서 A씨는 두 개의 사기 사건으로 각각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4년과 징역 3년을 별도로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들이 하나의 형이 선고되어야 하는 경합범 관계에 있다고 판단, 두 사건을 병합해 하나의 형(징역 7년)으로 다시 선고했다. A씨는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자금 세탁 과정에 돈을 빌려주면 일주일에 7∼11%의 이자를 주겠다"라거나 "방송에 거액을 후원해 주겠다"고 속여 투자금을 받아 챙겼다. 또 상품권 판매업자에게는 "외상으로 상품권을 충전해 주면 1∼2주 내로 대금을 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어치를 편취하기도 했다.



"희생과 헌신 가슴 깊이 새겨"…인천시, 81주년 광복절 경축식

인천시는 15일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경축행사를 거행했다.



어린이와 예술이 만나는 '울주 키즈 아트 페스티벌' 18일 개막

페스티벌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복합 예술 행사다. 1층 공연장에서는 주말마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29일 오전 11시에는 서울주문화센터 상주단체 NB댄스의 참여형 무용공연 'K-DANCE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1층 로비에서는 체험과 사진 촬영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22일과 29일 분장을 한 배우와 즉흥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 체험 프로그램 '석고상 마임맨'이 마련된다.



대구경찰, 광복절 폭주행위 29명 적발…"경찰 배치해 집결 막아"

대구경찰청은 광복절을 맞아 폭주하며 하며 신호를 위반하거나 중앙선을 침범한 혐의로 운전자 29명을 단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서부에 폭염주의보 해제…광주동부에 폭염주의보 유지

폭염주의보 해제 / 15일 10:00 발표 / 15일 10:00 발효 / 광주서부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광주서부에 발령했던 폭염주의보를 15일 오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 해제 / 15일 10:00 발표 / 15일 10:00 발효 / 광주서부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전남 보성·강진에 폭염주의보…영암 등 8곳 폭염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15일 오전 10시를 기해 보성·강진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전북 정읍·김제에 폭염주의보 해제…정읍에 열대야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정읍·김제에 내렸던 폭염주의보를 15일 오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덥고 습한 광복절 연휴…남부엔 최대 200㎜ 비

광복절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사흘간 최대 20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16일부터 17일까지 20~60㎜의 비가 예상된다.무더위도 이어지겠다. 강원 남부 내륙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상된다.



광복절 맞아 서대문형무소 방문한 다음세대…"독립 투사들에게 감사합니다"[노컷브이]

특히, 안보 교육 차원으로 방문한 군인들과 광복절의 의미를 가볍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교육 차원으로 가족 단위의 시민들의 방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역사관을 찾아온 어린이들은 역사관을 관람하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몸소 느끼고 배우며 감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광복절 연휴 대구·경북 최대 120㎜ 비…가뭄 해갈 '기대'

광복절 연휴인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경북에는 비가 내려 가뭄 해갈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3일간 대구·경북에 50∼100㎜, 울릉도·독도에는 30∼80㎜의 비가 내리겠다고 15일 예보했다. 대구와 경북 남부에는 지역에 따라 120㎜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어 기상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수원지검 집단퇴정 징계청구에 현직검사 "번복된 이유 설명해야"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봉숙 서울고검 검사는 전날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수원지검 지휘부에 대한 징계의결 근거를 밝혀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후 국민참여재판에서는 당초 기각됐던 증인 상당수가 채택됐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위증 혐의에 유죄가 선고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당시 상황에서는 매우 필요하고 적절한 조치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당시 수원지검 형사6부장을 지낸 검사 2명에 대해 전날 견책 징계를 청구했다. 당시 수원지검 1·2차장은 사직원을 제출한 점 등을 고려해 장관 경고 처분을 받았다.



81주년 광복절 맞았지만... 후손 못 찾은 독립유공자 훈장 7622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았지만, 독립운동 등에 참여한 유공자의 후손을 찾지 못해 훈장을 전달하지 못한 경우가 76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건국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수여받았으나 후손을 찾지 못해 실제 훈장을 전달하지 못한 독립유공자는 총 7622명으로 집계됐다. 가족들에게 독립운동 사실을 알리지 않아 기록이 단절된 사례도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광복 이후 80년 넘는 세월이 흐르며 미전수 훈장 방치 현상은 이어지고 있다. 보훈부는 미전수 훈장을 유공자 후손에게 전달하기 위해 2007년 재외 독립유공자 대상 후손 찾기 사업을 시작했다.



81주년 광복절에도 여전한 고통···미쓰비시 상고에 시민모임 “재판 회피” 반발

지난달 23일 광주고법에서 열린 일본 전범기업을 대상으로 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승소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유가족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일제강제동원 시민모임 제공.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항소심 판단이 나왔지만 일본 전범기업이 불복하면서 사건이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 광주고법은 지난달 23일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6명이 미쓰비시 측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일본 기업의 배상책임을 인정했다. 고령의 피해자들이 모두 숨지면서 소송은 유족들이 진행했다. 그러나 미쓰비시광업이 상고하면서 피해자 유족들은 다시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게 됐다.



"타들어 가는 경남"...극심한 가뭄에 육·해·공군 급수차량 전격 투입

경남 지역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며 농업용수 고갈 사태가 빚어지자, 소방 당국에 이어 육·해·공군과 해병대 소속 차량 100여대가 농경지 급수 작전에 전격 투입됐다. 15일 육군 제39보병사단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육·해·공군 및 해병대에서 지원한 차량 102대가 이날부터 도내 가뭄 피해 현장에 배치된다. 전국 12개 소방본부에서 파견된 물탱크차 100대는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가장 높은 '심각' 지역인 밀양·거제·함안·의령·창녕 등 5곳에 20대씩 집중 배치됐다. 현재 경남 지역 가뭄 상황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모든 시·군에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경찰 단속에 부산서 광복절 폭주족 잠잠…의심 차량 10여대 해산

부산경찰청은 교통 외근, 싸이카, 경찰관 기동대 등 150여명을 투입해 3개 권역으로 나눠 폭주 행위 단속을 벌였다.



'악역 단골' 원로배우 마도식 별세…영화 '돌아이' 출연

향년 82세. 1944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충북 대표 역도 선수로 활동했던 마도식은 1960년 '밤에 핀 해바라기(1965년 개봉)'에 출연하며 영화계와 인연은 맺었다. 마도식은 주로 주인공에게 맞서다 쓰러지는 액션물의 악역을 맡았다.



부산서 광복절 경축식…전재수 시장 "해양수도의 꿈 완성"

광복절인 15일 부산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경축식에는 전재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등 1천300여명이 참석했다. 전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광복절은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우리가 꿈꾸는 나라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갈 수 있게 된 겨레의 빛을 되찾은 감격스러운 날"이라고 밝혔다.



충남경찰, 천안·아산서 광복절 폭주 행위 186건 적발

적발된 주요 위반 행위는 음주운전 14건, 무면허 운전 3건, 신호위반 등 통고처분 135건 등이다.



비에 막힌 제주국제관악제 시가퍼레이드… 경축음악회 실내로

제주해변공연장에서 예정됐던 경축음악회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으로 장소를 옮긴다. 15일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7시40분까지 예정했던 시가퍼레이드를 우천에 따른 참가자와 관객 안전을 고려해 취소했다. 제주해변공연장에서 오후 8시 시작할 예정이던 경축음악회는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강릉 초등학교 작업장서 다친 50대 외국인 노동자 심정지

소방 당국에 따르면 A씨는 배수로의 거푸집 작업 중 그라인더 날에 가슴 부위를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연휴 중 남해안·지리산 최대 250㎜ 이상…경남 최대 150㎜ 비

해갈에 도움 되겠으나 단기간 많은 비가 거세게 내리며 피해가 날 수도 있겠다. 제13호 태풍 돌핀이 약화한 저기압이 우리나라 남서쪽에서 다가오면서 15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와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이미 비가 오고 있다. 이후 17일 새벽과 오전 사이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감에 따라 비구름대도 동쪽으로 이동, 중부지방에서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17일 낮이 되면 제주를 제외하고는 비가 멎겠으며 제주의 강수는 17일 저녁에 종료되겠다. 다만 17일 오후 제주를 뺀 전국에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남풍이 비교적 덜 도달할 수도권·서해5도·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엔 20∼60㎜(대전·충남남동부·충북중부·충북남부 많은 곳 80㎜ 이상), 강원동해안엔 5∼4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가 있겠다. 전남동부남해안에 16일 이른 새벽부터 아침까지, 경남서부남해안과 영남 쪽 지리산 부근에 16일 아침에서 오전까지 시간당 30∼50㎜, 최고 70㎜ 이상 극한호우가 쏟아질 수 있다.



전공의노조 새 위원장에 남기원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전공의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은 이달 10∼14일 진행한 2기 위원장 선거에서 남기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전공의가 당선됐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도산지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5일 낮 12시 30분을 기해 제주도산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서강대 개인정보 18만건 유출…신원미상 외부공격 추정

서강대 재학생과 교직원 등의 개인정보 18만건이 유출됐다.



광복절 연휴 남해안·지리산 최대 250㎜…밤·새벽 '강한 비' 조심 [FN 날씨]

광복절인 15일 밤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강해져 16일 새벽과 아침 사이 전남·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70㎜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강한 비는 남부지방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서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250㎜ 이상, 전남동부 남해안과 그 밖의 경남 남해안에는 200㎜ 이상, 제주도 산지에도 20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도 30~80㎜, 많은 곳은 100㎜ 이상이 예상된다. 전남서부 남해안과 그 밖의 경남 남해안, 제주도 산지에도 15일부터 16일 사이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남쪽에서 불어오는 강한 하층 제트의 영향이 중부지방까지는 충분히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번 집중호우를 만드는 핵심은 하층 제트다. 기상청은 가장 강한 비가 주로 밤과 이른 새벽 등 '야간 취약시간대'에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교부금 개편 놓고 최교진-박홍근 '막판 대치'…발표 지연 가능성

15일 정부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전날 오후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교부금 개편안에 대한 최종 합의를 시도했다. 아울러 미래대응기금을 초·중등 교육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 역시 개편안에 담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획처는 미래대응기금을 고등·평생교육과 영유아 교육 중심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기획처로서는 수용할 수 없는 내용이라며 완강히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장관의 통화는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이어졌는데, 서로 대립각을 세우는 과정에서 "직을 걸겠다"는 발언까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 "한반도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대북 3대 기조 천명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남북 간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당사자 논의를 제안하고,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국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북의 핵 능력 고도화를 멈출 실효적 방안도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며 "페이스메이커이자 한반도 평화의 당사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양보가 아닌 공존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타협과 공존의 정치를 다짐했다.



이 대통령 "한일 협력 필수불가결...과거 직시·굳건한 신뢰 토대 돼야"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도 실용적 국익 외교를 바탕으로 공동의 이익을 위한 협력의 지평을 넓히고, 지혜를 모아 공동의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미래지향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전제조건으로는 '두 나라 국민 간의 굳건한 신뢰'를 꼽았다.



서강대서 18만명 개인정보 유출…"해외 서버서 비정상 접근"

15일 서강대에 따르면 학교 측은 전날 통합 로그인 계정 정보에 신원 미상의 외부 공격이 발생해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 서강대 관계자는 "사고 인지 즉시 공격 IP 차단 후 해당 서비스 접근 제한 및 망 분리 등의 긴급 대응 조치를 완료했다"며 "내부 서버의 취약점, 웹 취약점 점검, 모니터링 체계 강화 및 추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보안 조치를 외부 보안전문업체와 공동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강대학교 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등 구성원 약 18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진천 서전고 학생들, 광복절 맞아 이상설 선생 발자취 답사

특히 민족교육의 요람 '서전서숙'이 있는 룽징에서는 이상설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에어쇼·바다 위 태극기…대전·세종·충남서 광복절 경축식

충남도는 이날 도청 문예회관에서 박수현 충남지사와 도내 보훈단체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했다. 박수현 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1894년 9월 '제2차 동학농민혁명'을 독립운동의 기점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시청 대강당에서도 허태정 대전시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이 열렸다. 세종시청 여민실에서도 독립유공자 유족과 주요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은 숱한 위기를 딛고 경제 발전과 민주주의를 일궈냈다"며 "이제는 국가균형성장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순국선열의 희생으로 되찾은 주권의 가치를 지속 가능한 미래로 이어가기 위해 행정수도 세종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강대도 털렸다…개인정보 18만건 무더기 유출

서강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등의 개인정보 18만건이 외부 해킹 공격으로 유출됐다. 서강대학교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에 따른 통지 및 사과문. 서강대에 따르면 외부 해킹 공격은 지난 11일 발생했다. 외부 비인가 IP가 시스템에 무단 침입한 것이 유출 원인으로 파악됐다.



대구 군위 고속도로서 9중 추돌 사고…6명 부상

또 차량 1대에 불이 났으나 탑승자가 자체적으로 진화한 데 이어 출동한 소방대가 물을 뿌려 완전히 껐다. 15일 오전 10시 47분께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상주 방향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9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걘 죽었으니까, 난 살아야지"…중앙선 넘어 사망사고 낸 운전자, 망언에 '스윔 클럽' 의혹까지 [영상]

가해 운전자의 차량이 중앙선을 넘기 직전 블랙박스 영상의 캡처. /사진=JTBC '사건반장' 중앙선을 넘은 차량이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해 조수석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숨진 가운데, 운전자가 평소 과속·드리프트를 즐기는 이른바 '스윔 클럽' 멤버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딸이 사망한 후 유족 측은 사고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서를 찾아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했다. A씨 어머니는 B씨가 사고 이후 숨진 A씨를 두고 "'걔는 죽었으니까. 나는 살았고.



서강대, 개인정보 18만건 유출... "신원 미상 외부 공격"

학교 측은 "통합 로그인 계정 정보에 대해 신원 미상의 외부 공격으로 일부 정보의 유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이 대통령 골프 회동에 “‘연임 개헌 찬성’ 의원 포섭 꼼수···재판 피하려는 빌드업”

국민의힘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자당 의원들과 잇따라 골프 회동을 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 중 개헌에 찬성하는 일부 의원들을 포섭하려는 꼼수”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들과 만나 “이 대통령이 추진하는 것은 연임이 가능한 개헌을 통해 본인의 퇴임 후 재판을 피하려는 빌드업 과정”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6월에는 국민의힘 주호영·박덕흠 의원과, 지난달 초에는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과 골프를 쳤다.



서강대 개인정보 18만건 유출…박근혜 前대통령도 포함된듯(종합)

외부공격 정황 확인…성명·소속·휴대전화번호·비밀번호 등 털려 학교측, 당사자 일부에만 이메일 통지…학생들 "기사 보고 알았다" 부글 서강대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등의 개인정보 약 18만건이 유출됐다. 서강대는 15일 "통합 로그인 계정 정보에 대해 신원 미상의 외부 공격으로 일부 정보의 유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강대에 따르면 외부 공격은 지난 11일 해외의 비인가 IP 접근으로 발생했다. 개인정보 유출 대상에는 재학생과 교직원뿐 아니라 학교를 떠난 졸업생과 과거 서강대에 다녔다가 다시 입시를 치른 이른바 반수생·재수생 등도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강대 전자공학 1970학번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개인정보도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이번 유출 사태를 두고 분통을 터뜨렸다.



독립 요구 편지·'조선 만세' 글 모두 죄…'붉은 벽돌집'의 기억

수감자들이 강제 노동을 하며 하나둘 쌓은 붉은 벽돌로 둘러싼 형무소 앞에는 수감자 가족이 모여 사는 '옥바라지 골목'이 형성되기도 했다고 한다. 국립민속박물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광복절인 15일 개막한 전시는 식민지의 억압을 상징하는 공간에서 독립을 위해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서대문형무소를 상징하는 붉은 벽돌부터 수감자의 수형 기록 카드, 형무소 내 수감 규칙, 안창호의 옥중 편지 등 60여 점의 자료를 모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일제강점기 서대문형무소를 중심으로 감옥 안과 밖에서 독립을 위해 살아간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된 이들의 수형 기록 카드에서는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막바지 피서 즐기자" 전국 해수욕장·계곡·유원지 북적

무더위 속 물놀이·갯벌체험 등 즐겨…도심 테마파크·관광지도 활기 낮 기온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진 15일 전국 해수욕장과 계곡, 유원지 등에는 막바지 피서 인파가 몰렸다.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은 사흘 연휴를 맞아 전국에서 찾아온 피서객들로 붐볐다. 30도를 웃도는 후텁지근한 날씨에 바닷물에 몸을 담그며 물놀이하거나 파라솔 아래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연휴 첫날을 보냈다. 서핑 명소인 송정 해수욕장에서는 서퍼들이 시원한 파도를 타며 더위를 날려 보냈다. 제4회 다대포 선셋영화축제가 열린 다대포 해수욕장은 낙조를 즐기며 영화를 감상하려는 관객이 오전부터 모여들었다.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비롯한 강원 동해안 85개 해수욕장에는 30도를 밑도는 비교적 선선하고 잔뜩 흐린 날씨에도 막바지 피서를 즐기려는 피서객으로 북적였다. 경포해수욕장에는 많은 피서객이 파도를 타거나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제주공항은 제주에서 휴일을 보내려는 관광객들로 아침부터 북적였다.



부산서 50대 몰던 승용차 미용실로 돌진…3명 부상

15일 낮 12시께 부산 북구 덕천동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도로변 건물의 미용실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미용실 직원, 손님 등 3명이 다쳐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5일 낮 12시께 부산 북구 덕천동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도로변 건물의 미용실로 돌진했다.



박수현 충남지사 "동학농민혁명, 독립운동 시작점으로 인정해야"

박수현 충남지사는 15일 "1894년 제2차 동학농민혁명을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시작점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나 12년생이다, XXX야"…수갑 찬 채 경찰 욕설·협박한 '촉법' 중학생 [어떻게 생각하세요]

10대 학생이 경찰관에게 욕설과 협박을 쏟아내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 학생은 양손에 수갑이 채워진 채로 경찰관이 나이를 묻자 "12년생이다. XXX야"라고 답했다. 경찰관이 "12년생이면 몇 살이냐"고 재차 묻자 학생은 "중2, XX아 생각을 해. 난 니 안 건드리고 난 말로만 했어. 대답을 해 이 XXXX"라며 위협했다. 경찰관이 시끄럽다며 제지하자 학생은 "X쳐라. 내가 네 부모도 싹 다 건드려줄까"라며 욕설과 협박을 이어갔다. 다양한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해보든지"라며 추가 의견수렴을 지시했다.



[현장]민주당 전북 경선 준비…긴장감 속 차분한 분위기

더불어민주당이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순회경선을 진행 중인 가운데 전북 경선을 앞두고 현장은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다. 전당대회 성격상 세몰이를 과시하기 위한 각 후보별 홍보전이 뜨겁지만 오후 3시 현장은 아직 과열된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후보별 관계자들로 보이는 이들은 곧 시작될 홍보전을 치르기 위해 마른침을 삼켰다.



광복 한 달 앞두고 숨진 제주 항일운동가 양붕진 선생… 81년 만에 대통령표창

제81주년 광복절인 15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고 양붕진 선생의 손녀 양지향씨가 할아버지를 대신해 독립유공자 대통령표창을 전수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 선생은 일제강점기 제주에서 항일운동을 펼치다 옥고를 치렀으며 올해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광복을 불과 한 달 앞두고 세상을 떠난 제주 출신 항일운동가 고(故) 양붕진 선생이 사후 81년 만에 독립유공자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민족종교를 통해 일제 패망과 조국 독립의 뜻을 퍼뜨리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그의 항일 공적이 국가 차원에서 인정됐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양붕진 선생에게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손녀 양지향씨가 할아버지를 대신해 표창을 전수받았다. 그의 활동은 1942년 일제 경찰에 발각됐다. 향년 50세였다. 15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광복절 노래를 부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초대 위원장에 안도걸 선출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초대 위원장에 안도걸 국회의원(동구남구 을)이 선출됐다. 이번 시당 위원장 선거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속 권리당원과 전국대의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먼저, 권리당원 투표가 13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9시까지 실시됐으며, 이어 전국대의원 투표가 당원대회 당일인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시됐다.



제주 평화로서 렌터카 단독사고 후 화재…관광객 4명 부상

제주 평화로에서 관광객이 탄 렌터카가 단독 충돌사고를 낸 뒤 불이 나 4명이 다쳤다.



용산구, 용산공원 주택 공급 후보지 검토 강력 반발..."국가 상징 공간 훼손"

서울시에 이어 용산구가 정부의 용산공원 주택 공급 후보지 검토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용산구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용산구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용산공원 내 어린이정원을 넘어 용산공원 전체를 주택 공급 후보지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런 추진 방향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용산공원의 본래 가치와 정체성을 훼손하는 어떤 개발 추진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 부천·김포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5일 오후 3시 35분을 기해 부천·김포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시멘트 공장서 레미콘 차량 용접하던 60대 숨져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김민석·송영길·정청래 권리당원 35% 속한 호남서 승부수...나주 이어 익산서 합동 연설회

먼저, 정견 발표에 나선 정청래 후보는 당원들에게 큰절을 한 뒤 "호남이 없었으면 국가도 없었고, 민주주의도 없었고, 민주당도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의 아픈 다리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이 똑바로 걸을 수 있었다. 김대중 대통령이 깔아 논 인터넷 덕분에 대한민국이 인터넷 강국이 될 수 있었다. 김대중 대통령에게 감사하고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찍었던 사람들과 이재명을 찍었던 대한민국 민주시민들과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 정청래가 앞장서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약무영길 시무재명', 이재명과 함께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할 송영길을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송 후보는 특히 "호남의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 김대중의 정신을 계승하고, 노무현·문재인을 계승해서 이재명 대통령과 새로운 남북관계의 창을 열겠다"라고 말했다. 대체불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기회를 달라"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무대로 오른 김민석 후보는 "'약무호남 시무국가'라는 말은 시대에 따라 뜻이 바뀌었다. 이순신 시대는 호남이 없으면 나라를 못 지킨다. 김대중 시대에는 호남이 없으면 민주주의를 못 지킨다. 이재명 시대에는 호남이 없으면 AI도 없고 새로운 도약도 없고 선진 대한민국도 없다"면서 지지자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이어 "대한민국의 반도체는 경기도와 천안까지를 벗어나지 못했다.



제주 서귀포시중산간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5일 오후 3시 50분을 기해 제주 서귀포시중산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부산 기장군 임야 화재로 330여㎡ 소실…인명피해 없어

15일 오후 2시 31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의 임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장실에 엎드려있던 동거녀, 숙취인줄 알았다" 폭행치사 혐의 50대 남친 '무죄'

동거하던 여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5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전주지법 정읍지원 형사1부(정영하 부장판사)는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52)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약 한 달만인 6월 18일 뇌부종으로 숨졌다. 이 진술을 토대로 A씨는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법정에서 B씨를 "폭행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쓰러진 피해자를 발견하고도 뒤늦게 119에 신고하는 등 사후 행적에 의심스러운 측면이 있다는 사정만으로는 폭행 사실을 판단할 수는 없다"고 무죄를 선고했다.



태안 갯벌서 야간 해루질 50대 실종 10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충남 태안의 한 갯벌에서 야간 해루질을 하다 실종된 50대가 10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강원 횡성에 폭염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횡성에 발령했던 폭염주의보를 15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횡성에 발령했던 폭염주의보를 15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광주동부에 폭염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광주동부에 발령했던 폭염주의보를 15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광주동부에 발령했던 폭염주의보를 15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여수 등 전남 10곳 폭염주의보 해제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결혼 약속까지 했는데 애 딸린 유부남"…졸지에 상간녀, 사기죄 고소 못하나요? [이런 法]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10개월 만났다"며 "남자친구는 제 가족과 친척은 물론 친구의 결혼식에도 동행하며 예비부부처럼 지냈다"고 운을 뗐다. A씨도 남자친구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었지만, 남자친구는 부모님 사업이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뤘다고 한다. 며칠이 지나도 소식이 없자 걱정이 된 A씨는 남자친구 집 앞으로 찾아갔다. 주차장에서 남자친구 차량을 발견한 A씨는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차량 안을 들여다 보던 A씨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러자 남자친구는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실토하며 "이혼을 준비 중이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무릎을 꿇고 눈물까지 보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민사상 불법행위에 해당해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경기 부천·김포에 호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부천·김포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15일 오후 5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부천·김포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15일 오후 5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윤준병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연임'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15일 전북 익산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정기당원대회에서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이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춘천 광복절 태극기 게양률 50.16%…조사 이래 최고치

35개 단지 3천60가구 조사 결과…3개 단지는 100% 게양 기록 광복 81주년을 맞은 2026년 광복절을 기념해 실시한 강원 춘천지역 아파트 태극기 게양 실태조사에서 태극기 게양률이 50.16%를 기록했다. 이는 춘천시 태극기게양회가 태극기 게양 실태를 조사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태극기게양회는 15일 춘천 시내 35개 아파트 단지 3천60가구를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 게양률이 50.1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관련 뉴스 삼일절 춘천 10집 중 4집 태극기 '펄럭'…작년보다 크게 늘어



비 내린 광복절 서울 도심 집회…"부정선거" vs "美 나가라"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 일대에서는 자유통일당 주최로 '8.15 광화문 국민대회', 열린송현 녹지광장 앞에서 민주노총 주최로 '8.15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리고 있다. 류영주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자유 통일을 위한 국민대회' 참가자들. 나채영 민주노총 27기 중앙선봉대의 구호와 율동에 '미국은 나가라' 적힌 하늘색 풍선 흔들며 호응하는 8·15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들. 김창훈 수습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 앞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주최로 열린 '8.15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류영주 집회가 끝난 후 비를 뚫고 서울시청 광장으로 행진하는 8·15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들의 모습. 최근에는 출국정지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행정소송에서도 패소했다.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필요 없다는 취지의 발언과 중국이 국내 선거에 개입했다는 주장 등을 이어갔다. '침략전쟁·경제수탈·내정간섭 미국은 나가라'라고 적힌 긴 현수막도 눈에 띄었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미국의 통상 압박을 국내 노동자의 일자리 문제와 연결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전국노동자대회에 5천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했다.



'고성에서 임진각' 350㎞ 대장정 끝…통일걷기 10년의 마무리[노컷브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비무장지대(DMZ) 일대를 걷는 '통일걷기'가 350㎞ 대장정을 끝으로 10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교육부·예산처 수장, 교부금 개편 '전화 담판' 결렬..."장관직 걸겠다" 엄포

뉴시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부금) 개편안을 놓고 직접 전화 담판에 나섰으나 접점을 찾지 못한 채 서로 장관직을 걸겠다는 엄포를 주고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기획예산처와 교육부 등에 따르면 두 장관은 지난 14일 오후 전화 통화를 갖고 이같이 대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장관은 지난 14일 오후 박 장관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교부금 개편안에 대한 최종 합의를 시도했다.



광복절 도심 가른 진보·보수 집회…"반미 자주" vs "윤어게인"

민주노총 등 '자주평화대행진'…대국본 집회선 전광훈·모스탄 발언 연휴 첫날 세종대로 통제에 교통 혼잡 제81주년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에서 진보와 보수 양 진영 단체들이 각각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등 시민단체가 모인 '2026 8·15 자주평화대행진 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광화문 월대 앞에서 '2026 8·15 자주평화대행진'을 열었다.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광화문역 인근 동화면세점 앞에서 '8·15 광화문 혁명 국민대회'를 열었다.



“집을 나가겠다” 가출 시도에 휴대전화 빼앗자 어머니에 끓는 물 뿌린 10대 딸···현행범 체포

가출을 막으며 휴대전화를 빼앗은 어머니에게 끓는 물을 부어 다치게 한 10대 딸이 경찰에 붙잡혔다. B씨가 이를 막기 위해 휴대전화를 빼앗자 A양은 전기주전자에 있던 끓는 물을 B씨에게 뿌린 것으로 조사됐다. A양은 만 14세인 촉법소년 연령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 자원순환시설 불…11시간 만에 진화(종합)

15일 오전 5시 2분께 경기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프로야구 롯데, 구급차 그라운드 진입 절차 개선 약속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응급 상황 발생 시 그라운드에 구급차가 진입하는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롯데 구단은 "무엇보다 임지민 선수의 빠른 회복과 쾌유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통영고속도로 산청IC 인근서 잇단 추돌 사고…2명 부상

15일 오후 3시 55분께 대전통영고속도로 대전 방향 산청IC 인근에서 스포츠유틸리티 차량과 1t 트럭 등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같은 시각 이 사고 현장 바로 인근에서도 승합차와 승용차가 추돌해 30대 승용차 운전자가 부상했다. 15일 오후 3시 55분께 대전통영고속도로 대전 방향 산청IC 인근에서 스포츠유틸리티 차량과 1t 트럭 등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항공 참사 유족 "대통령 이름 틀린 의회…유족에도 무성의"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15일 "대통령 이름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무안군의회가 참사와 유가족 문제에도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현장]환호와 야유 뒤섞인 민주당 전북 합동연설회

민주당 절대 강세지역인 전북에서 민주당 전당대회는 단순한 정당 행사가 아니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14개 시군 단체장이 모두 민주당 소속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지역 최대 정치행사다. 당대표 후보자와 최고위원 후보자들이 연설하는 자리니 각자 정치행보를 위해서라도 자리를 지킨다. 특정 기호와 후보자 이름 연호를 금지시키는 사회자 만류에도 끊이지 않고 후보자 연호가 이어졌다. 행사장 열기는 그만큼 뜨거웠다.



[날씨] 연휴 둘째 날 전국에 비…남부·제주 최대 200㎜ 이상 폭우

광복절 연휴 둘째 날이자 일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오전부터 남해안에는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16∼17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20~60㎜, 강원 동해안 5~40㎜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25도, 낮 최고 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5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남 가뭄 국가소방동원령 해제…소방차 나흘간 3만4천839t 급수(종합)

군 차량 102대도 마지막 날 가세…17일까지 비 예보돼 가뭄 해갈 기대 극심한 가뭄으로 경남에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진 나흘 동안 전국에서 지원된 소방 물탱크차와 경남·창원소방본부 차량이 모두 3만4천839t의 물을 공급했다. 이날에는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가장 높은 '심각' 단계인 밀양·거제·의령·함안·창녕 등 5개 시·군에 전국 지원 물탱크차 100대가 투입돼 농업용수 3천466.5t을 공급했다. 전국 지원 차량과 별도로 경남·창원소방본부 소속 차량 59대도 도내 곳곳에서 급수 지원을 이어갔다. 군 차량은 통영·진주·하동·산청·창원·김해·함안·합천·사천 등 9개 시·군에 배치돼 이날 농업용수 1천655.5t을 공급했다.



오늘 밤부터 남해안 중심 많은 비…행안장관 "철저 대응"

윤 장관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계곡이나 하천을 지날 때 급류 발생에 유의하고 해안가 저지대 침수 등에 각별히 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 밤부터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에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고 행안부가 밝혔다. 아울러 바닷물이 높아지는 대조기인 만큼 해안가 저지대 침수에 주의하고 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 등 가용한 모든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통제 상황을 신속히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천안 경부고속도서 다중추돌 사고 잇따라…15명 부상

15일 경부고속도로 대전과 충남 천안지역에서 다중추돌 사고가 잇따라 15명이 다쳤다.



여수 등 전남 12곳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5일 오후 7시 30분을 기해 여수 등 전남 12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전남 완도여서도·거문도·초도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5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완도여서도·거문도·초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가출 말리는 엄마에게 끓는 물 부은 10대 딸

A양은 엄마와 함께 집 밖에 있다가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교부금 개편 놓고 최교진-박홍근 '막판 대치'…발표 지연 가능성(종합)

두 수장이 협의하는 과정에서 '직을 걸겠다'는 극한 발언까지 나온 것으로 전해져 개편안 발표 시점이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15일 정부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전날 오후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교부금 개편안에 대한 최종 합의를 시도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기획처로서는 수용할 수 없는 내용이라며 완강히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장관의 통화는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이어졌는데, 서로 대립각을 세우는 과정에서 "직을 걸겠다"는 발언까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관련법 개정안이 9월 국회에서 예산부수법안으로 처리되는 기형적인 상황만큼은 막아야 할 것"이라며 "청와대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로또 1237회 1등 23명···당첨번호 ‘10·20·23·34·37·40’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3명으로, 각 12억1493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5명으로 각각 6210만원을 받는다.



제주시중산간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5일 오후 10시를 기해 제주시중산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정성호 법무 "2기 친일재산조사위 출범하면 최소 325억원 환수"

정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환수된 재산은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남해안에 많은 비 예보…부산 동천 산책로 출입 통제

부산과 경남 중부 남해안의 경우 많게는 200㎜ 이상의 비가 올 수도 있다.



제주도산지에 호우경보

기상청은 15일 오후 10시 30분을 기해 제주도산지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매우 거센 비가 내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해야 한다.



🕰️현재 시각

Current Time in New York
1120am
Wed, August 27
6:18am 13:18 7:36pm

🪙암호 화폐

📈 주식시장동향

⌚ 현재시간

💱 환율변환

📧 문의 및 건의

이름

이메일 *

메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