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31

사회 2026-08-31

“네팔 측 불허” 한국 신속대응팀, 헬기 수색 무산에 육로로 작업···실종 9명 여전히 ‘무소식’

대홍수가 발생한 네팔 현지에서 한국인 실종자 9명을 찾고 있는 한국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30일(현지시간) 네팔 당국의 불허로 헬기 활용 수색을 진행하지 못했다. 신속대응팀은 네팔군에 이어 네팔 경찰 당국에도 수색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도 실종자 수색 관련 성과는 없었다. 헬기 운항 불허를 대비한 한국 정부는 이날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인근까지 육로로 접근했다. 다음날에도 육로를 활용해 현장과 더 가까운 곳으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신속대응팀 관계자는 설명했다. 네팔 정부 허가를 받으면 헬기 운항을 재개하고 드론도 수색 작업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한국 정부는 네팔군에 이어 네팔 경찰에도 한국인 실종자 수색 협력을 요청했다.



세종남부·북부에 31일 0시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31일 0시 30분을 기해 세종남부·세종북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전에 31일 0시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31일 0시 30분을 기해 대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천안 등 충남 10곳 31일 0시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31일 0시 30분을 기해 천안 등 충남 10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천안·아산·서산·당진·공주·예산·금산·계룡·청양·홍성동부이다.



[네팔 대홍수] 신속대응팀 "헬기 이륙허가 변수에 육로 수색 시도"

신속대응팀은 이날 바타르에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대원들이 육로로 진입할 때 필요한 물자와 장비 등을 검토했다. 또 하루 안에 사고 현장 인근으로 진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내일(31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조금 더 위쪽까지 가는 걸 계획 중"이라고 했다. 신속대응팀은 헬기 운항 허가 가능성을 고려해 일부 인원은 헬기 수색을 위해 잔류시킬 계획이다. 신속대응팀 관계자는 "최종 목표는 연락두절자들을 발견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것"이라며 "구조 활동을 위해 여러 가지를 세팅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경찰 고위 관계자에게 특정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수색해달라고 직접 이야기했고, '그렇게 하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해남서 규모 2.7 지진…기상청 "인근 지역 안전 유의"

전남광주 해남군에서 31일 새벽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29일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한 지 이틀 만이다. 지난 14일 이후 해남 일대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은 모두 12차례로 늘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9분20초 해남군 서북서쪽 20㎞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해남에서는 지난 14일부터 규모 2 이상의 지진이 반복되고 있다.



"나는 20만원일 때 받았는데…금반지 한 돈 그대로 갚아야 하나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10년 전 20만원도 안 됐던 돌반지 한 돈(3.75g)이 최근 90만원에 육박하면서 때아닌 논쟁이 벌어졌다. 과거 금 한 돈을 선물받았다면 가격과 관계없이 같은 양의 금을 돌려줘야 하는지, 당시 받았던 금액에 맞춰 보답하면 되는지를 놓고 온라인에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A씨는 10년 전 자신의 아이 돌잔치에서 친구들에게 각각 20만원대 돌반지를 받았다고 했다. 지난 29일 한국금거래소 기준 순금 한 돈 매수가격은 86만9000원으로 약 4.48배가 됐다.



실종사건 논란에 제주 관광도 '흔들'…하루 최대 7000명 줄었다

제주에서 발생한 실종 신고 허위 종결 사건으로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제주를 찾는 방문객이 감소하면서 지역 관광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 뉴시스는 제주도관광협회 자료를 인용해 실종 신고 허위 종결 사건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제주 방문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단독]"돈 주면 채용" 서울시청노조위원장, 檢 재송치 이어 해임

주씨가 검찰 조사에서 새롭게 주장한 사실관계 등을 경찰이 다시 확인하라는 취지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주씨는 서울 강북경찰서에서도 수사를 받았다. 재적 대의원 40명 중 30명이 찬성하고 10명이 반대하면서 주씨는 해임됐다.주씨의 알선수재 등 혐의가 알려진 지난 4월부터 노조 대의원들은 해임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임시대의원대회 소집을 추진했다.



공소청 전환 D-한달, 운영방안 '깜깜이'…속타는 검찰내부

결국 대검은 지난 24일 내부 공지를 통해 "공소청 직원의 타 기관으로의 강제 전직은 현재 어느 부처에서도 전혀 검토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직원들을 달래야 했다.공소청의 세부 운영 방안과 관련한 결정 및 발표가 늦어지는 건 장기화하고 있는 검찰 수장의 공백과 법무부장관 교체 시점까지 겹친 여파라는 관측이 나온다.검찰총장 직무대행을 하던 구자현 대검 차장검사마저 지난달 검찰의 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이 이뤄진 31일 사의를 표하면서 현재 검찰은 '대행의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법무부 역시 형소법 개정 완료 직후부터 정성호 전 장관이 사임을 준비하면서 사실상 차관 중심으로 업무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기 수사' 1년 공전 끝에 한달 내 결론…시험대 오른 경찰 수사력

뉴시스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각종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년 가까이 결론을 내리지 못하면서 경찰의 수사 역량과 중립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 25일 정기회의를 열고 김 의원 사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1개월 이내에 수사를 신속히 처리하라"고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지시했다. 불가피하게 수사 기간을 늘려야 한다면 명확한 이유를 밝히고 마감 기한을 새로 정해 승인을 받도록 했다. 위원회 지시에 강제성은 없으나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배척하기는 어렵다. 주로 수사 절차나 결과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수심위가 특정 사건의 처리 기한까지 시한부로 못 박아 수사를 촉구한 것은 경찰의 자정 기능과 수사 의지가 한계에 다다랐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처럼 전현직 정치인 관련 수사가 '늑장 수사'로 전락하는 근본 원인으로는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심화된 책임 회피형 수사 관행이 지목된다. 과거에는 검찰의 수사 지휘나 송치 요구에 따라 시한 내 사건을 넘겨야 했으나 현재는 경찰 수사 지휘부가 결정을 미루더라도 이를 강제로 제재할 법적 수단이 마땅치 않다.



옥수역서 쓰러진 여성 곁 지킨 시민들…무더위에 1시간 넘게 응급처치 [따뜻했슈]

서울 지하철 옥수역 환승통로에서 갑자기 쓰러진 여성을 시민들이 1시간 넘게 돌본 사연이 알려졌다. 30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쓰러진 여성의 가족이라고 밝힌 A씨는 전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레드에 당시 상황을 전하며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소 동생이 간헐적으로 실신하는 증상이 있다는 걸 알고 있는 A씨는 불안한 마음에 역 안을 찾아다녔다.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여성을 돕던 남성은 한의사, 여성은 중환자실 간호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급차에 태우는 순간까지 현장을 지킨 이들이 구급대원들에게 환자의 상태와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주변에 있던 다른 시민들도 힘을 보탰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인터폴 적색수배 한국인 보이스피싱 일당, 호찌민서 검거

베트남 호찌민에서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한국인 보이스피싱 일당 3명이 현지 경찰에 붙잡혀 한국으로 인계됐다. 31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찌민시 공안과 베트남 공안부 수사경찰국은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인 한국인 보이스피싱 일당 3명을 검거해 떤선녓 국제공항에서 한국 경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한국 국적으로, 한국 경찰의 요청에 따라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엄마가 남이냐"...재혼한 시모 '친정 제사' 까지 챙기라는 남편 [어떻게 생각하세요]

갈등은 시어머니가 자신의 친정 부모 기일을 앞두고 A 씨에게 제사 음식 준비와 제사 참석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당황한 A 씨는 남편에게 "어머니 친정 부모님 제사는 어머니께서 챙기시는 게 맞다. 내가 거기까지 가서 제사를 지내는 것은 이상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남편은 "어머니가 내 어머니인데 어머니 부모님이 남이냐. 너무 계산적이고 냉정하다"고 A 씨를 몰아세웠다. A 씨는 "혈연관계가 전혀 없는 분들의 제사까지 며느리가 챙기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참석을 거부했으나, 남편은 "가족의 도리이자 정성"이라며 소리를 지르기까지 했다.



[르포]"시민권이라도 찾아야" 남은 집 부수는 네팔 주민들

토사물을 걷어내기 위해 벽을 통째로 부수는 모습. 다딩(네팔)=CBS노컷뉴스 정석호 홍수 발생 닷새째, 아직도 넘실거리는 트린슐리 강물. 다딩(네팔)=CBS노컷뉴스 정석호 굽이치는 강물에 토사가 점차 깎여가는 모습. 다딩(네팔)=CBS노컷뉴스 정석호 홍수로 인해 집의 절반이 토사로 가득 차 망연자실한 로라 쿠마리 아디카리씨. 다딩(네팔)=CBS노컷뉴스 정석호 이재민 대피소가 마련됐지만 시설은 열악한 상황. 다딩(네팔)=CBS노컷뉴스 정석호 "홍수로 평생 일군 모든 것을 다 잃었습니다. 네팔 정부는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A씨는 "많은 언론사, 유튜버들과 인터뷰했지만 정부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며 "지자체에서 각 가정에 1만 루피(한화 약 10만원)를 지원한 것이 전부. 그는 가게 안에서 멀쩡한 물품이라도 건지기 위해 맥주병과 식료품을 연신 물에 씻었다. 소남씨는 "건질 수 있는 물건들은 챙긴 뒤 이제는 안전한 곳으로 이사할 것"이라고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일부 지역에서는 대홍수의 위협이 아직도 진행 중이다. 다딩 하구 지역의 경우 강물이 굽이치면서 일부 상점이 밀접한 지역의 토사를 계속 때리고 있다. 아디카리씨는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다른 지역에 살던 친구가 생계를 도와주고 있다"고 토로했다.갈 곳이 없는 주민들은 산 위쪽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 모였다.



"5000원 당첨됐네" 넘겼는데…다시 보니 '5억', 1등이었다

최근 큰 수술을 받은 당첨자 A씨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었다. 그는 "가끔 기분 전환도 하고 운동도 할 겸 산책을 나갔고, 그러다 한 번씩 복권을 구매하곤 했다"고 말했다. 당첨 당일에도 평소처럼 산책에 나선 A씨는 별다른 기대 없이 스피또1000 7장을 구매했다. 이어 "복권 7장을 모두 확인한 뒤 정리하다가 다시 한번 살펴봤는데, 5000원인 줄 알았던 당첨금이 무려 5억 원이었다"고 말했다. 다음 날 배우자에게 당첨 사실을 알렸다는 그는 "배우자 역시 믿기지 않는다는 말만 반복했다"고 덧붙였다.



진로 변경·역주행 차량 골라 '쾅'…보험금 1500만원 편취한 택시기사[사기꾼들]

2021년 1월 15일 오후 10시 5분께 서울 서초구 한 도로를 달리던 60대 택시기사 박모씨는 자신의 차로로 들어오는 승용차를 발견했지만 속도를 줄이거나 운전대를 틀지 않은 채 그대로 들이받았다. 박씨는 상대 운전자의 과실로 피할 수 없는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행세해 보험 접수를 유도했다. 이 사고로 보험사는 박씨와 상대 운전자의 치료비, 합의금, 차량 수리비 등 총 315만1910원을 부담했다. 박씨는 2021년 7월 30일 오후 9시 8분께 서울 중구에서도 진로를 바꾸던 차량을 상대로 같은 수법을 반복해 보험금 507만7660원을 편취했다. 이어 2024년 11월 10일 오후 4시 1분께 서울 용산구에서는 좌회전 직후 유도선을 넘어 진로를 변경하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박씨는 지난해 3월 2일 오전 0시 20분께 서울 송파구에서도 역주행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했다. 블랙박스 영상과 DTG 자료에는 박씨가 사고 약 7초 전부터 브레이크를 밟고 약 3초 전 경적을 울린 정황이 담겼다. 보험사는 박씨가 청구한 대인·대물 보험금은 지급하지 않았지만 상대 차량 수리비 359만3400원은 부담했다. 검찰은 박씨가 2022년 10월 4일 서울 강서구, 2023년 1월 17일과 2024년 2월 27일 서울 양천구에서도 각각 상대 차량과 고의로 접촉해 보험금 총 1174만930원을 편취했다고 봤다. 모두 상대 차량이 좌회전 직후 진로를 바꾸는 과정에서 박씨 차량과 부딪친 사례였다.



"아내가 운전했다" 거짓말한 음주 뺑소니범, 현직 경찰 간부였다 [영상]

3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4일 오후 11시께 광주 북구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1차로를 달리던 피해 차량 뒤로 승용차 한 대가 빠르게 접근했다. 사고 이틀 뒤 한 여성이 피해자에게 전화해 자신이 사고 당시 운전자라고 주장했다. 경찰 조사에서도 C씨는 사고 당일 출발지와 이동 경로 등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고 전 맥주 한두 잔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차량 블랙박스에 담긴 사고 직전 야간 도로 주행 장면. 가해 차량 운전자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전 맥주 한두 잔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샤워부스에 대변을?"...서울시 무료 남산 샤워장, '몰상식 러너'에 몸살

서울시가 남산을 찾는 달리기(러닝) 동호인과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무료 공용 샤워장이 일부 이용객의 몰지각한 일탈 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30일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에 따르면 남산 러너 샤워장 남성 샤워부스에서 지난 1월과 7월 각각 한 차례씩 이용객이 대변을 보고 그대로 방치한 채 퇴실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남산 러너 샤워장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생활밀착형 운동시설'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박위에 송지은 왜 소개했나"…김기리, 악플 시달리다 댓글 차단

김기리는 악성 댓글이 잇따르자 인스타그램 댓글난을 폐쇄했다. 실제 김기리의 SNS에는 "송지은이 여동생이었어도 박위를 소개시켜줬겠냐", "박위가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 남에게 소개해준 것이냐"는 등 박위·송지은 부부를 언급하며 그를 비꼬는 댓글이 잇따라 달렸다. 일부 누리꾼은 최근 태어난 김기리의 아들까지 거론하며 "꼭 박위처럼 좋은 사람을 만나길 응원한다"고 조롱하기도 했다. 앞서 박위는 최근 사회복무요원 공개 저격 논란에 휩싸였다. 박위는 지난 21일 유튜브 영상에서 "지난 14일 KTX에서 하차하다 낙상사고를 당했다"며 사고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했다.



3대 이어온 나라사랑…경기도 병역 명문가 15가문 선정

경기도가 6·25전쟁 참전 학도병과 후손 등 15개 가문을 '2026년 경기도 모범 병역 명문가'로 뽑았다. 도는 2580개 병역 명문가 가운데 공모에 신청한 82개 가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15개 가문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재주 가문은 1대 김갑신씨가 6·25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2대 김재주씨는 30년 넘게 해병대에서 복무했다. 3대 김민호·김선호·김경호씨는 해병대에 자원 입대하면서 3대에 걸쳐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상생 보험료 시행 경북도, 소상공인 휴업 손해·대출 상환 도와

경북도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소상공인 상생보험 지원사업'을 9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총 사업비는 25억원이며,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는 전액 지원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입원 첫 2일은 보상에서 제외되며, 3일째부터 하루 최대 5만원씩 최대 10일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9월 1일 기준 영업기간이 1년 미만인 소상공인도 보험 보장 기간인 2027년 8월 31일까지 영업 기간이 1년 이상이 되면 보장 대상에 포함돼 신규 소상공인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국으로 데려와 사형시켜라"...한국서 벌어진 유학생 잔혹 살인에 中 '발칵'

뉴스1 한국에서 발생한 중국인 여성 유학생 토막 살해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면서 중국 현지 여론이 들끓고 있다. 범인이 같은 중국인 대학 강사라는 사실과 함께 엽기적인 범행 은폐 행적이 알려지자 현지에서는 "중국으로 송환해 법정 최고형인 사형에 처해야 한다"는 분노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졸업식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던 A 씨가 실종되자, 웨이보에는 가족들의 애타는 제보와 행방을 묻는 글이 잇따르며 현지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현지 SNS에는 "한국은 실질적 사형폐지국이니 범인을 중국으로 인도해 재판을 받게 해야 한다", "중국 법률에 따라 극형에 처해야 한다"는 글이 줄을 잇고 있다. 파장이 커지자 외교 당국도 공식 대응에 나섰다.



파주 '임진강 평화 정원' 조성 기본 계획 수립 착수

31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방침을 확정하고 발주 절차에 들어간다. 시는 용역을 통해 정원 후보지 발굴 및 입지를 선정하는 한편, 사업 타당성까지 검토한다. 이를 토대로 정원의 기본 구상과 조성 계획을 마련해 지방 정원 조성 예정지 지정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사업 규모는 기존 약 40만㎡에서 약 30만㎡로 조정한다.



제주 실종신고 10건 중 3건, '허위 종결' 경찰관 혼자 종결 처리

실종 사건 2건을 허위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경장이 25일 제주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제주에서 발생한 실종신고를 허위로 종결한 혐의로 구속된 A경장이 실종팀에서 근무하는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실종 사건의 약 30%를 자체적으로 종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기간 제주 전역에서 접수된 성인 실종 사건은 총 1048건으로, A경장의 종결 건수는 이 중 28.44%를 차지한다.



'문콕' 피하려 기둥에 붙여 댔더니…조수석 막은 '보복 주차'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하주차장에서 검은색 SUV 두 대가 문을 열기 어려울 정도로 바짝 붙어 주차돼 있다. 작성자 A씨는 상대 차주가 항의의 표시로 자신의 차량 조수석 쪽에 일부러 붙여 세웠다고 주장했다. 작성자 A씨는 "문콕도 방지하고 편하게 주차하라고 기둥에 붙여 댔더니, 돌아온 건 사람이 못 지나다니게 했다며 내 차 조수석 쪽에 바짝 주차했다고 한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조희대 대법원장 부친상…"외부 조문 사양"

여권은 고발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부친상으로 국회 출석이 불가능하게 됐다.



조희대 대법원장 부친상...'대법관 재제청 입장 표명' 늦어질 듯

조희대 대법원장이 부친상을 당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 재제청 요구에 대해 이번주 내놓기로 했던 조 대법원장의 입장 표명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은 최근 부친상을 당해 경북 포항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조 대법원장과 노경필 법원행정처장을 증인으로 불러 대법관 후보 서면 제청 경위를 직접 물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조 대법원장은 지난 28일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날 국회에는 노 처장만 출석한다.



대전시, 둔산·송촌에 '용적률 360%' 파격 적용...2만6천 세대 늘린다

[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 대표 노후 신도시인 둔산지구와 송촌지구가 오는 2035년까지 도시 정비를 거쳐 미래형 도심으로 재탄생한다. 기준 용적률이 최대 360%까지 파격적으로 완화되면서 기존대비 총 2만6000세대의 주택이 추가 공급될 전망이다. 택지개발 조성 뒤 20년을 넘긴 100만㎡이상의 노후 도시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대전시 도심 정비의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기본계획의 핵심은 획기적인 건축 규제 완화다. 둔산지구(870만㎡)의 경우 기준 용적률이 기존 226%에서 360%로 대폭 상향됐다. 중리·법동지구를 포함해 270만㎡ 규모인 송촌지구 역시 기준 용적률이 기존 239%에서 360%로 오른다.



최신 AX 기술 한자리에...'K-ICT 위크 인 부산' 9월 9일 개막

부산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종합 행사인 'K-ICT 위크 인 부산(WEEK in BUSAN)'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더존비즈온, 메가존, 클루커스와 AI 로봇 전문 기업 JM로보틱스, 해양·물류 분야 정보기술(IT) 기업 토탈소프트뱅크 등 지역과 수도권의 주요 기업들이 참가한다. 지역 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상담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일본, 싱가포르 등 15개국 40여명의 글로벌 바이어와 국내 대기업 및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1대1 맞춤형 밋업으로 수출과 공공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 대상 34개 섬으로 확대

사진은 광주청사 모습.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국내외 관광객의 섬 방문을 유도하고, 여수와 전남광주권 주요 섬을 박람회와 연계해 섬 관광 활성화 효과를 높이려는 취지다. 또 고흥~거문도, 목포~가거도, 해남 우수영~장산도, 진도~관매도, 조도~진도 등도 여객선 운임의 50%를 지원한다. 다만 이번 지원은 여객선 운임에 한정되며 터미널 이용료와 차량 운임은 지원되지 않는다. 또 시·군별 현지 여건과 예산에 따라 주말·공휴일·평일 등 적용 시기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해당 시·군 담당 부서에 확인해야 한다.



한일 저출산 대응 교류위 출범…"경제공동체로 해법 찾아야"

최 회장은 "앞으로 10년 동안 노동시장에 들어올 사람들은 이미 모두 태어났지만, 그들이 만들어낼 가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한국과 일본이 구축한 경제공동체에서 청년들이 양국을 오가며 일할 수 있게 함으로써 미래 세대가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일 저출산 대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패널토론에서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한국과 일본은 전 세계에서 유례없는 저출생·고령화를 경험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그 양상과 속도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양국의 정책 대응과 성과 등을 비교하고 그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일 청년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한 미야모토 다로 주오대 법학부 교수는 "한국은 사회보장제도의 역사가 짧아 고령화 대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경쟁이 지나친 측면이 있다면, 일본은 젊은이들이 경쟁을 피하고 오래된 사회 안전망에만 의존하려는 경향"이라며 양국이 서로를 통해 배우고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광 낙월도 1시간 68.5㎜ 폭우…중부 시간당 50㎜ 이상 강한 비[FN날씨]

전남 영광 낙월도에 31일 오전 한 시간 동안 68.5㎜의 폭우가 쏟아졌다. 31일 오전 8시 기준 낙월도의 누적 강수량은 539.0㎜에 달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라 서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오전 8시 기준 직전 1시간 강수량은 영광 낙월도가 68.5㎜로 가장 많았다. 영광 낙월면에는 오전 3시5분, 부안 위도면에는 오전 3시15분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이후 고창군은 오전 5시30분, 부안군 위도면 제외 지역은 오전 6시, 신안군 흑산면 제외 지역은 오전 6시40분, 영광군 낙월면 제외 지역은 오전 7시20분 경보가 내려졌다.



부산시, 해양 MRO·수리조선 생태계 구축...국회서 토론회

부산시가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해양 MRO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하면서 우수한 조선기자재 산업 기반과 항만 인프라를 갖춘 부산의 강점을 바탕으로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어 안승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항만산업연구실 부연구위원이 '수리조선단지 조성과 해양 MRO산업 육성'을 주제로 국가 거점 인프라 확충 필요성과 해양 MRO 산업 육성 방향을 제언한다. 종합토론에선 양종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좌장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부산의 산업 기반을 활용한 해양 MRO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과 정책 과제를 논의한다.



경기도, 24세 청년 대상 '청년기본소득' 3분기 접수…비상재정 속 향후 추진 '먹구름'

경기도가 도내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 접수를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한다. 다만 최근 경기도가 직면한 비상재정 상황으로 인해 향후 사업의 지속 여부가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청년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3분기 신청 대상은 7월 1일 기준 만 24세(2001년 7월 2일~2002년 7월 1일 출생) 청년이다.



경북도, 산불피해지역 산림재건 기반 마련

경북도가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체계적인 재건과 산주.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에 따르면 지난 7월 30일 영덕군 영덕읍 화천리와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일원을 산림경영특구로 지정한 데 이어 8월 31일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 일원을 추가 지정.고시했다. 최순고 산림자원국장은 "'1시·군 1특구' 지정이 완료된 만큼 산주와 임업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산림재건과 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특구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덕군 특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송이 생산기반을 대신할 새로운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밤나무 등 소득 수종을 조성하고, 더덕.고사리 등 산채류 재배단지를 조성한다. 청송군 특구는 상수리.단풍나무 등 경관 수종과 산마늘.어수리 등 산채류를 복합적으로 조성한다.



"바다가 육지로 보였다"…해상에 빠진 차량 인양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승용차 한 대가 바다에 빠진 것을 확인, 당시 범퍼만 보이는 상태였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A씨만 타고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승강기 흠집 내면 2100만원"…택배기사 저격한 아파트 공고문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가 택배기사들을 상대로 승강기 훼손 시 2100만원을 부과하겠다는 내용의 공고문을 부착해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아파트에 붙은 '택배 업무자 승강기 이용 시 주의 사항'이라는 공고문이 논란이 됐다. 또 택배 물품 무게에도 제한을 뒀다. 해당 아파트 측은 승강기 안정화를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30kg 이상 물품은 나누어 싣거나 사다리차를 이용하라고 요구했으며, 위반 시 100만원을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완도군, 추석 맞아 완도사랑상품권 최대 20% 할인...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완도군이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완도사랑상품권 최대 20% 할인을 실시한다. 완도군 제공 완도군이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완도사랑상품권 최대 20% 할인을 실시한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기존과 같아 지류형과 카드·모바일형을 합산해 월 70만원까지, 지류형은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SNT다이내믹스 품질분임조,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금상

SNT다이내믹스 히든챔피언 품질분임조가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히든챔피언 품질분임조는 SNT다이내믹스가 2022년 이후 신규 채용한 이공계 청년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구성된 핵심기술 연구개발 분야 품질분임조다. 이 분임조는 제품 개발 단계에서의 설계품질이 양산품질까지 좌우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단계에서의 설계품질 관리역량 고도화를 위한 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공무원 응급처치 역량 키우는 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 응급구조교육센터가 대구소방안전본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가 소방공무원들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영진전문대 응급구조교육센터는 대구소방안전본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을 마무리했다. 재난 및 사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육생들의 응급환자 대응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응급의료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진전문대 응급구조교육센터는 응급구조학 분야의 전문 교수진과 임상·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을 투입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급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을 교육에 적극 반영했다.



강릉 경포에 지름 10m 달 뜬다…9월1일 달빛아트쇼 개막

31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름 10m 달 조형물에 인공지능으로 만든 자신의 모습을 띄우는 경포달빛아트쇼 '나의달'이 9월1일부터 경포생태저류지에서 운영된다. 운영 장소는 경포생태저류지이며 매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문을 연다. 매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은 연령대에 따라 달라진다. 16세 미만은 미래의 모습을, 16세 이상은 어린 시절의 모습을 인공지능으로 만들어 대형 달 조형물에 띄운다. 운영 방식은 시기별로 나뉜다.



"리뷰 쓰고 5000원 번다"…용인중앙시장, '리뷰 쓰고 할인받자' 행사

경기 용인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리뷰 작성을 유도하고, 이를 혜택과 실제 소비로 직결시키는 디지털 상권 마케팅에 나선다. 31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용인중앙시장과 주변 상권 방문객을 대상으로 '중앙시장에서 즐기는 혜택 풀코스-리뷰 쓰고 할인받자' 행사를 추진한다.



원주시, 시민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뜻모아' 9월1일 개최

원주시가 시민 300여명과 머리를 맞대는 시민주권 반상회 '제1회 뜻모아'를 연다. 31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민주권 반상회 '제1회 뜻모아'가 오는 9월1일 오후 1시30분 남산골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뜻모아는 민선9기 주요 정책과 공약의 추진 방향을 시민과 나누고 일상에서 나온 문제와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시민주권시대의 출발을 알리는 첫 공론 행사다.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 나라사랑 국토 '백두산 탐방' 성료

나라사랑 국토 '백두산 탐방' 행사에 참여한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 제공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회장 신한춘)는 지난 25~27일 나라사랑 국토 '백두산 탐방'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강원도 '동트는 강원', 창간 30주년 맞아 소통 매체로 변신

강원도의 대표 홍보 매체 '동트는 강원'이 창간 30주년을 맞아 디지털 소통 매체로 탈바꿈했다. 31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 동트는 강원의 통권 제155호인 가을호를 발행하며 본격적인 개편에 나섰다. 지류 잡지를 차별화하는 한편 웹매거진과 뉴스레터,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대폭 넓혔다. 디지털 성과가 두드러진다. 새로 개설한 유튜브 채널도 누적 조회수 52만회를 넘기며 젊은 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지류 매체도 소통 방식을 다양화했다.



조폐공사,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주화 한정판매

한국조폐공사가 출시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주화' 이미지. 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가 대한민국 의장국 개최를 기념해 발행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주화'의 특별 한정판매를 다음달 1일 시작한다. 31일 한국조폐공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가입 38년 만에 의장국으로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48차 총회를 기념하고, 소장 희망자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한정판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10월 본격 시행… 제주 8곳서 43개 읍면동 확대 로드맵

제주시 이도2동 주민들이 지난 7월25일 열린 ‘제2회 이도2동 주민총회’에 참여해 지역 현안과 주민제안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이도2동은 지난해 제주에서 처음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에 들어간 8개 읍·면·동 가운데 한 곳이다. 제주도는 오는 10월 주민자치회 관련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시범운영 성과를 토대로 도내 43개 읍·면·동의 단계적 전환방식과 주민총회 권한, 주민참여예산 연계 등을 설계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이도2동 주민자치회 제공 전국 주민자치회 제도가 13년간의 시범실시를 마치고 오는 10월 지방자치법상 설치·운영 근거를 갖춘 제도로 전환된다. 반면 제주는 지난해에야 8개 읍·면·동에서 첫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31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제주연구원 3층 윗세오름에서 '제주형 주민자치회 성공적 제도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전국에서는 행정안전부가 2013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시작했다. 주민이 읍·면·동 단위의 지역 문제를 직접 논의하고 해결하는 풀뿌리 자치기구를 만들기 위한 실험이었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해 1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실제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곳은 한림읍·이도2동·용담2동·화북동과 성산읍·안덕면·효돈동·동홍동 등 8개 읍·면·동이다. 도내 43개 읍·면·동 가운데 8곳만 주민자치회 체제로 운영되고 나머지 35곳은 기존 주민자치위원회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제주에서는 지난해 한림읍·이도2동·용담2동·화북동·성산읍·안덕면·효돈동·동홍동 등 8곳에서 처음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향후 전 지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사진=제주시 이도2동 주민자치회 제공 주민대표성은 더 민감한 문제다. 행안부 참고조례는 주민자치회 운영세칙과 자치계획 등을 주민총회에서 결정하고 주민참여예산과 연계하는 방향을 담았다. 지난 7월25일 열린 제주시 이도2동 주민총회는 이런 변화를 앞서 보여주는 현장이다. 이도2동은 제주 첫 8개 주민자치회 가운데 한 곳으로 주민들이 직접 모여 지역 현안과 주민제안 사업을 논의했다. 제주의 주민자치회 실험은 이제 2년차다.



"포도 밟고 와인·석양 즐긴다"…화성시, '송산포도축제' 9월 5일 개막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격 특산물인 '화성송산포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농촌 관광과 휴식을 결합한 대형 체험형 축제를 선보인다. 31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화성에코팜테마파크 일원에서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축제의 상징적 인기 프로그램인 '포도밟기'는 기존 궁평항에서 올해부터 화성에코팜테마파크 중앙 잔디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된다.



전남광주 7월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 6억7627만 달러...역대 최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는 올 들어 7월 말까지 전남광주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6억 7627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0%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광주청사 모습. 특히 전남광주지역 7월 누계 수출액은 지난 2023년 4억4161만 달러에서 2024년 5억5219만 달러, 2025년 6억1487만 달러, 올해 6억7627만 달러로 매년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어 농산품 2억4773만 달러(36.6%), 축산품 5581만 달러(8.3%), 임산품 418만 달러(0.6%) 순이었다. 전남광주 대표 수출 품목인 김 수출액은 2억8960만 달러로, 전체 농수산식품 수출액의 42.8%를 차지했다. 이어 미국 1억1935만 달러(17.6%), 중국 1억1308만 달러(16.7%), 대만 4358만 달러(6.4%) 순이었다.



"전화 1분이 어렵냐"...1억 지원해 준 시아버지의 '매일 손주 영통' 요구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나 3년 전 첫째 아이가 태어나면서 균열이 생겼다. A 씨는 "입덧을 겪으며 출퇴근과 첫째 아이 등·하원, 독박 육아와 집안일까지 병행하고 있어 매일 전화를 받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라고 털어놨다. 특히 전화를 받지 못하면 시아버지가 서운함을 드러내는 메시지를 보내거나 "왜 다시 연락하지 않느냐", "1분이 뭐가 어렵냐"며 압박을 줬다고 전했다. 다수 누리꾼은 "임신 중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며느리에게 매일 통화는 과도한 스트레스", "단호하게 선을 긋지 않으면 갈등만 깊어진다"며 A 씨의 입장에 공감했다.



'정교유착' 합수본 8개월 수사 마무리…이만희·한학자 등 무더기 기소

합수본은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을 비롯한 신천지 관계자 등 16명과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비롯한 통일교 관계자 등 16명을 재판에 넘겼다. 신천지 관련해서는 이 총회장 등 관계자 4명을 구속기소하고 다른 관계자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합수본은 △특정 정당 당원 가입 강요 △총회 차원의 조세포탈 △고위 간부의 교회 자금 횡령 △특정 정당 경선을 앞둔 불법 경선운동 등을 수사했다. 합수본은 이 총회장의 지위와 교단의 수직적 조직문화를 이용해 각 지파에 가입 목표 인원을 하달한 것으로 파악했다. 통일교에서는 한 총재를 비롯한 관계자 등 16명이 불구속 기소됐다. 합수본은 △교단 자금을 이용한 불법 정치자금 기부 △한 총재 개인 금고로 교회 자금을 빼돌린 횡령 △전직 국회의원 금품수수 의혹 등을 수사했다. 한 총재에게는 별도의 교회 자금 횡령 혐의가 적용됐다. 합수본은 한 총재 등이 2017년부터 2025년까지 허위 회계처리 등을 통해 교회 자금 약 105억원을 빼돌려 한 총재 개인 금고에 은닉한 것으로 파악했다.



성남시, 청소년 흡연 차단 '초강력 대책'…전자담배 무인 판매점 신규 허가 전면 불허

청소년 흡연율 증가와 전자담배 오남용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경기 성남시가 청소년의 담배 접근을 뿌리 뽑기 위해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을 전면 퇴출하는 초강력 대책을 내놓았다. 최근 청소년 흡연이 점차 가열되는 상황에서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는 무인 전자담배 점포는 타인의 신분증 도용이나 성인을 동반한 출입 등 청소년 성인인증 방어선의 사각지대로 지목돼 왔다.



도시철도·지역상권 연결 상생 프로젝트 추진 대구교통공사

공사는 수성구 식품위생과, 들안길 먹거리타운 상가번영회와 협력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들안길 먹거리타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에 공개하고, 전 역사에 캠페인 포스터를 게시하는 한편 3호선 수성못역에 안내 배너를 설치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중 9월 19일 들안길 일원에서 '2026 들안길 K-푸드축제'가 개최돼 캠페인과 축제를 통한 들안길 먹거리타운 홍보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10월부터 '현금 없는 버스' 시범 운영

부산시는 현금 이용 감소와 교통카드 중심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3개월 동안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시내버스 이용 때 현금을 내는 비율이 계속 줄어들고 있지만 현금요금함 유지·관리와 현금 수입금 계수·관리 등에 지속적인 비용과 인력이 소요되고 있다.



태평양전쟁 80년 흔적… 제주 사라봉 일제동굴진지 10년 만에 안전진단

제주시 사라봉 일대. 일본군이 1945년 무렵 제주 북부 해안으로 상륙하는 연합군을 저지하고 비행장을 방어하기 위해 구축한 군사시설로, 2006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태평양전쟁 말기 일본군이 제주를 군사기지화하면서 구축한 '제주 사라봉 일제 동굴진지'가 약 10년 만에 다시 정밀안전진단을 받는다. 사라봉 일제 동굴진지는 태평양전쟁 막바지 제주가 일본군의 군사요새로 바뀌었던 역사를 보여주는 현장이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일본군은 1945년 무렵 제주 북부 해안으로 상륙하는 연합군을 1차로 저지하고 제주 동비행장과 서비행장을 방어하기 위해 사라봉 일대에 동굴진지를 구축했다. 당시 서비행장은 현재 제주국제공항 일대다. 사라봉 동굴진지는 2006년 12월4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부산항 통한 크루즈 관광객 늘자 관계기관, 불법행위 차단

크루즈 관광을 통해 부산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부산시가 호객 행위 등 불법영업 행위 차단에 나섰다. 31일 부산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에서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호객행위와 부당요금, 무허가 운송을 근절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가 열렸다. 회의는 부산항을 이용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주요 관문 지역의 관광·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크루즈 관광을 통해 부산을 찾는 방문객은 꾸준히 느는 추세다. 올해 상반기에만 219항차, 32만여명이 크루즈를 타고 부산항을 찾았다. 올해 총 420항차, 약 7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광주은행 고객 10월부터 우체국 창구망 통해 금융 서비스 이용 가능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 고객은 오는 10월부터 기존 영업점과 디지털 채널 외에도 우체국 창구망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31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28일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우정사업본부, 금융결제원, 부산은행과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확대된 광역 생활권과 금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민의 금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광주은행을 강조했다. 서비스가 시행되면 광주은행 고객은 기존 영업점뿐만 아니라 전국 우체국 창구와 자동화기기에서도 입금, 지급, 이체, 조회 등 기본적인 금융 업무를 별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광명시, 개청 이래 첫 기업박람회 'GM TECH EXPO 2026' 11월 20일 개최

경기 광명시가 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관내외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한데 모으고 기업과 시민, 투자자가 어우러지는 종합 기업박람회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대외에 알리는 동시에 투자자와 산업 관계자,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는 비즈니스 및 체험의 장으로 꾸려진다. 시는 기업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판로·투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벤처투자회사(VC) 및 창업기획자(AC)와의 1대1 투자 컨설팅을 진행한다.



한라산·해녀·4·3 기록 한자리에… 제주 '유네스코 3축' 특별전

제주 세계자연유산인 만장굴 내부. '2026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오는 10월3일부터 18일까지 거문오름용암동굴계와 한라산천연보호구역, 성산일출봉 일원 등에서 열린다. 올해는 만장굴 발견 80주년과 고 부종휴 선생 탄생 100주년을 함께 기념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한라산과 용암동굴로 대표되는 세계자연유산부터 제주해녀문화, 제주4·3 기록까지 제주가 국제사회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유산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특별전이 열린다. 서로 다른 유네스코 제도에 등재된 제주의 자연·삶·기억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제주 유산의 폭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전시다. 제주는 2007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2016년에는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제주4·3 기록물 1만4673건이 '진실을 밝히다: 제주4·3 아카이브'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1관 '기억, 기록이 되다'에서는 제주4·3 관련 기록과 증언을 통해 국가폭력의 기억과 인권, 제주 공동체가 걸어온 화해의 과정을 살펴본다.



크루즈 선사 '포낭' 2030년까지 부산항 항차 3배 이상 늘린다

BPA 제공 글로벌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포낭(PONANT)이 2030년까지 시범운항 첫해인 올해보다 3배 이상 항차를 늘려나가기로 했다. BPA는 최근 프랑스 마르세유의 포낭 본사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포낭은 올해 처음 4항차로 시작한 부산 모항 운항을 내년 6항차, 2028년 9항차로 확대하기로 확정했다. 2030년까지 시범운항 첫해인 올해보다 3배 이상 항차를 늘려나간다. 내년과 내후년 부산 모항 상품은 현재 포낭 누리집에서 판매 중이다. 부산 모항이 일회성 운항을 넘어 중장기 크루즈 상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BPA는 포낭과 운항 횟수 확대뿐 아니라 승객의 승·하선 편의와 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세부 협력방안도 내놨다. 부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 부산 모항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갈 방침이다. 올해는 없었던 부산 오버나잇 일정도 내년 3항차를 새롭게 추진한다. 충분한 체류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크루즈 일정 개발을 지원하는 등 부산항의 체류형 크루즈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 중국산 배추 포름알데히드 특별점검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중국산 배추에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울시가 특별점검에 나섰다.서울시는 보건환경연구원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민생사법경찰국, 25개 자치구가 참여하는 민관합동TF를 가동해 중국산 배추의 유통을 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서울시는 우선 다음달 30일까지 김치류 식품제조·가공업소와 반찬가게, 음식점 등 약 9500개의 김치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자치구·민관 합동 원산지·위생 특별점검을 벌인다.앞서 서울시는 지난 28일부터 온라인 유통제품 8건과 오프라인 유통제품 4건 등을 1차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포름알데히드 함유 여부를 검사하는 등 서울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배추김치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서울시는 이와 함께 가락시장 등 도매시장 등으로 반입되는 중국산 배추를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반입이 확인되는 대로 수거해 포름알데히드 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서울시는 또 중국산 배추·김치의 포름알데히드 검사 결과를 매달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위해 우려 제품으로 확인되면 관계기관과 즉시 정보를 공유한 뒤 신속하게 유통을 차단하기로 했다.아울러 포름알데히드 검사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즉시 통보하고, 원산지 미표시나 거짓표시가 확인된 업소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고발 부과 등을 조치하기로 했다.오세훈 시장은 이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 수거된 중국산 배추와 김치의 포름알데히드 검사 현장과 기관별 대응체계를 직접 점검했다.오 시장은 "먹거리 안전에는 '이 정도면 됐다'는 안일함이 있을 수 없다"며 "문제가 확인되는 즉시 엄정하게 조치해 시민들이 먹거리 불안 없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근 중국 허베이성 일부 지역에서 신선도 유지를 위해 배추에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교유착 합수본 수사 마무리…한학자 금고서 260억 압수

8개월 동안 수사를 통해 국민의힘 당원 가입 강요 등 혐의로 이만희 교주를 비롯한 신천지 관계자들을 재판에 넘겼고, 국회의원 등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살포한 한학자 총재 등 통일교 관계자들을 기소했다. 고동안 신천지 총회 총무 등은 2022년 4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법무비용 등을 충당한다며 '전도비'라는 허위 명목으로 19억 600만원을 인출해 사용하고, 2023년 12월 이 교주의 승인 없이 신천지 소유 부지를 매도 후 재매수해 재건축한다면서 12지파장에게 공사비용 41억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합수본은 A씨가 특정 후보를 지지해달라며 신천지 신도들의 당원 가입을 요청했지만, 국민의힘 사건과 달리 이 교주나 총회 차원에서 특정 정당 가입을 강요했다는 정황은 없다고 설명했다.



"마늘·고추 재사용" 딱 걸린 광장시장 상인 "AI가 괜찮댔는데" 황당 해명

서울 광장시장의 고질적인 '바가지요금'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이번에는 가격이 다른 메뉴판 사용과 음식물 재사용 장면까지 포착됐다. 이날 취재진이 외국인 관광객인 척 한 노점을 방문해 떡볶이와 생수를 주문하자, 메뉴판에 1000원으로 적혀 있던 생수 가격이 아닌 1500원으로 청구됐다. 다음 날 한국어로 다시 가격을 묻자 상인은 1000원이라고 답했다. 취재진이 신분을 밝히고 이유를 묻자, 상인은 생수를 사 오는 곳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민선9기 100일 성적표 온라인 공개… 제주도 '추진율 23%' 실시간 점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개한 민선9기 ‘100일 실행계획’ 온라인 상황판. 상황판에서는 과제별 진행상황과 전체 추진율, 6대 정책 분야별 이행 현황, 추가경정예산 집행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첨부된 공개 화면에는 추진 완료 2개, 추진 중 48개, 전체 추진율 23%가 표시돼 있다. /자료=제주특별자치도 제공 민선9기 위성곤 제주도정이 취임 100일 안에 성과를 내겠다고 정한 생활밀착형 과제의 진행상황을 온라인으로 공개하기 시작했다. 3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민선9기 '100일 실행계획'의 이행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상황판을 도 누리집에 공개했다. 상황판 첫 화면에는 전체 과제 현황과 추진 완료·추진 중 과제, 전체 추진율이 표시된다. 100일 실행계획은 위성곤 지사가 취임 직후 주문한 단기 성과관리 방식이다. 위 지사는 지난 7월2일 민선9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각 실·국과 양 행정시에 취임 100일 안에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반면 100일 실행계획은 취임 초기 바로 실행해 주민이 단기간에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정책에 초점을 맞춘다.



원단 회사 사장의 이중생활.. 성인 PC방 2133곳에 불법 도박사이트 공급

울산경찰청이 베트남에 서버를 두고 국내 성인 PC방을 통해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기업형 범죄조직을 검거했다. 울산경찰청 제공 해외에 거점을 두고 판돈 1200억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국내 성인 PC방에 유통해 온 기업형 범죄조직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5월까지 베트남에 서버를 두고 슬롯, 바카라 등을 제공하는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했다. 이들이 관리한 국내 성인 PC방은 전국 2133곳에 달하며, 오간 판돈은 약 1200억원으로 파악됐다. 수사는 지난 4월 울산 중구의 한 성인 PC방에서 불법 환전영업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이어 프로그램 리뉴얼을 담당하는 개발자를 서울에서 검거했다. 울산경찰이 검거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는 서울에서 원단 회사를 운영하면서 불법 도박사이트 함께 운영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사진은 원단 회사의 사무실 모습.



조달청, 페이퍼컴퍼니 입찰 차단...등록기준 미달 시 입찰보증금 몰수

앞으로 건설업 등록기준에 못 미치는 이른바 '페이퍼컴퍼니'가 공공 입찰에 무분별하게 참여했다가 적발되면 입찰보증금을 전액 몰수당하게 된다. 조달청은 이 조치를 국가계약법 적용 공사에 우선 도입한 뒤 향후 지방계약법 적용 공사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조달청은 입찰자격 사실조사에서 등록기준 미달 업체가 적발되더라도 적격심사 점수를 감점해 낙찰에서 제외하는 수준에 그쳤다.



조달청, 공공조달로 '지방주도성장' 지원...지역 혁신제품 판로 개척

조달청이 공공 조달 구매력을 활용해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을 돕는데서 나아가 지방주도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전면 지원하는 판로 개척에 나선다. 첫 전시회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열린다. 조달청은 오는 9월 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광주지방조달청 주관으로 16개 기업이 참여하는 혁신제품 단체관을 선보인다.



강원 바이오산업 이끌 석·박사 205명, 강원대서 양성한다

강원대학교가 바이오산업을 이끌 석·박사급 인재 205명을 키울 특성화대학원에 선정됐다. 3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6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바이오 분야에 강원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강원대는 올해부터 2031년까지 최대 5년간 국비 약 150억원을 지원받아 바이오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석·박사급 핵심 인재 205명을 양성한다. 이번 사업은 반도체와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전국 5개 대학을 뽑는 것으로 바이오 분야에서는 강원대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의 경쟁력을 뒷받침할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서울광장에서 퇴근길 운동...서울시, 생활체육 판 키운다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서울광장에서 야간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동하는 서울광장'을 운영한다. 시민들이 지난 5월 4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운동하는 서울광장' 맨몸운동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퇴근 후 서울광장에서 다이어트 댄스를 즐기거나 광화문과 여의도·반포를 달린다.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서울광장에서 야간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동하는 서울광장'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봄·가을 등 야외운동을 하기 좋은 시기에 열린다. 트레이너, 체형 교정 전문가, 물리치료사가 상주해 1대 1 운동 상담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별도의 장비나 전문적인 운동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퇴근길에 들러 자신의 몸 상태와 취향에 맞는 운동을 즐기고, 운동 상담과 체력 측정까지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인1조 택배기사 업무 중 열사병 사망…法 "산재보험 적용 대상"

2인 1조로 택배 운송 업무를 하다 열사병으로 숨진 택배기사가 산업재해보험 적용 대상이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A씨는 지인과 2인 1조로 택배 운송 업무를 하던 중 열사병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사망했다. 유족은 근로복지공단에 유족급여와 장의비 지급을 청구했지만 공단은 A씨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 '노무제공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고 지급을 거부했다. 이에 유족은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법원은 A씨가 산재보험법의 보호를 받는 노무제공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강원도, 9월 릴레이 국제교류…일본·캐나다·베트남·필리핀 잇달아

3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우호교류협정 체결 10주년을 맞아 나가노현 기획진흥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교류단을 1일부터 3일까지 맞는다. 교류단은 디지털 행정 우수사례 간담회와 스마트 강원 통합지원센터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도내 주요기관과 대학도 찾는다. 캐나다 알버타주와는 보건의료와 미래산업 협력이 잇따른다. 알버타주 수석차관과 국제·기술혁신·보건 분야 차관단이 참석해 인공지능 헬스케어와 의료 인공지능 전환 등 도의 정책을 공유하고 캐나다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을 소개한다. 베트남 호치민시와의 교류도 예정돼 있다.



2253억 제주 관광콘도 '제로에너지'로… 민간 관광개발 첫 적용

제주시 구좌읍 묘산봉 관광단지에 들어설 휴양콘도미니엄 투시도. 제주지역 대규모 민간 관광개발사업장에 제로에너지건축 방식이 적용되는 첫 사례로, 오는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자료=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에서 대규모 민간 관광개발사업에 제로에너지건축 방식이 처음 적용된다. 3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아난티가 제주시 구좌읍 묘산봉 관광단지에 추진하는 휴양콘도미니엄 44동이 지난 6일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을 받았다. 사업부지는 13만2981㎡, 연면적은 2만4827㎡다. 단열 성능을 높이고 고효율 냉난방·조명 설비 등을 적용해 우선 에너지 소비량을 줄인 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필요한 에너지 일부를 자체 생산하는 건축물이다. 에너지 소비를 얼마나 줄이고 자체 생산으로 충당하는지 등을 종합해 인증등급이 결정된다. 일반적인 화석연료 기반 난방보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건물 운용 과정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적용해 건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일부를 현장에서 생산한다.



수원으로 이사 온 4060 홀로서기 지원…'6만원 상당' 안심 물품 제공

경기 수원특례시가 타 지역에서 수원으로 이주한 중장년 1인가구의 안착과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 맞춤형 물품 지원에 나선다. 31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9월 14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 1인가구 일상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320여 가구를 모집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주거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는 6만원 상당의 '일상패키지'가 제공된다.



횡성군, 자매도시 서울 금천·서초 주민에 관광시설 반값

횡성군이 9월 한 달간 자매도시인 서울 금천구·서초구 주민에게 주요 관광시설 이용료를 절반으로 깎아준다. 31일 횡성군에 따르면 오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두 자매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횡성루지체험장과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이용료를 50% 할인한다. 할인 대상은 금천구와 서초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다.



제주개발공사·한국ESG데이터, 인권경영 '실사'로… 제주서 100명 실무포럼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인권경영 실무자들이 27일 제주 아스타호텔에서 열린 ‘제2회 인권경영실천포럼’에서 인권실사와 구제절차 등 실무 적용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와 한국ESG데이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전국 인권경영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제주에 모인 전국 공공·민간 실무자 100여명은 위험 식별과 구제절차의 실제 작동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인권경영의 고도화, 인권실사 방법론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인권경영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권선언을 만들거나 교육을 실시하는 것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제 사업과 의사결정 과정에서 어떤 인권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한다는 데 차이가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도 올해 주요 과제로 기업의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를 제시하고 있다. 주제는 인권경영 고도화 방향과 실제로 작동하는 구제절차의 조건, 국가 인권경영 정책 현황과 향후 과제 등으로 구성됐다. 인권실사 방법론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홍천군, 주민참여예산 주민 의견 분과 꾸려 소통 창구 넓힌다

홍천군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활성화를 위해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산하에 주민의견분과를 신설했다. 홍천군 제공 홍천군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한층 촘촘히 운영하기 위해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산하에 주민 의견 분과를 새로 꾸렸다. 31일 홍천군에 따르면 주민 의견 분과는 예산위원 44명 가운데 참여를 희망한 13명으로 구성됐다. 분과는 두 차례 회의를 거쳐 주민 의견서 작성을 준비했다.



경찰, '사건문의' 신고 의무 신설…부적절한 사건개입 막는다

변호사나 법무사 직원 등 외부인의 사건 문의까지 관리 범위를 넓히고, 사건 관계인과의 부적절한 사적 접촉도 제한한다. 이번 제도 개선은 최근 수사정보 유출과 비밀 누설 등 직무 관련 비위가 잇따르면서 사건 처리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건 문의에 대한 내부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공정한 사건 처리를 저해할 우려가 있는 사건 문의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다른 공무원에게 사건 문의를 전달하는 행위 역시 금지된다. 미선임 변호사나 법률사무소 직원이 사건을 문의할 경우에는 별도의 검토 절차도 거친다. 사건 문의를 받은 경찰관에게는 신고 의무가 새로 부과된다. 사건 관계인과의 사적 접촉을 제한하는 제도도 강화된다.



인권위 "외국인 보호시설 서식 부족·안내 미흡…방어권 보장해야"

개정된 외국인 보호제도가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현장에서는 여전히 관행적인 보호기간 연장과 절차적 안내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지적이 나왔다. 인권위는 보호외국인의 절차적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관행과 정책 개선을 법무부장관에게 권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무제한 장기 구금을 방지하고 인권을 보호하고자 보호기간 상한제와 외국인보호위원회의 연장승인제를 골자로 한 개정 출입국관리법이 지난 2025년 6월 1일 본격 시행됐다. 그러나 현장 점검 결과, 보호외국인이 정당한 절차적 권리를 행사하기 위한 최소한의 여건조차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보호기간 연장 심사 과정에서 심각한 관행적 처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



국수본부장 "장미란씨 부패로 사인불명"...실종 1만5100건 점검

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제주 장미란씨 실종사건과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 등 최근 불거진 경찰의 부실 수사 논란과 관련해 "뼈저리게 반성한다"며 유감을 표했다. 홍 본부장은 3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일부 담당자의 일탈뿐 아니라 저를 포함한 관리자의 지휘·감독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본부장은 "국민으로부터 받은 수사권을 방기하거나 남용한 수사관과 제대로 지휘·감독하지 못한 관리자는 엄중 문책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본부장은 "지난 24일 전수조사를 지시했고 28일 기준 1만5100여건을 점검 중"이라며 "아직 큰 문제가 있다고 보고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홍 본부장은 "전담팀을 늘리는 등 보강할 예정"이라며 "국민의 걱정을 해소해드리는 것이 저희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씨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국과수 부검 결과 부패로 인해 사인 불명"이라며 "무엇이 진실인지 밝히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부모 경장 외 추가로 형사 입건된 경찰관은 없다. 홍 본부장은 이들의 형사책임 가능성과 관련해 "업무 처리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있다"며 "확인 결과에 따라 징계로 끝날 것인지 형사사건으로 전환할 것인지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독]"전세사기는?"…법무부, 민주당 '7대범죄 전건송치'에 의견서

([단독]대검 이어 법무부도 "경찰 '전건송치 복원' 논의해야") 더불어민주당이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의 후속 조치로 '7대 범죄'에 한해서 전건송치를 재도입하려고 하자, 법무부가 모든 범죄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국회에 낸 것으로 확인됐다.그동안 모든 범죄에 대해서 전건송치를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한 법무부는 "민주당이 정한 7대 범죄 외에도 보이스피싱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는 많다"며 선정 기준이 무엇인지 의문을 제기했다.31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법무부는 이날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1소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 김남희 의원 등이 낸 7대 범죄 전건송치 법안에 대해 "모든 범죄를 전건송치해야 한다" 취지의 의견을 냈다.전건송치는 경찰의 기소·불기소 의견과 관계없이 경찰이 수사한 모든 내용을 검사에게 의무적으로 송치해야 하는 제도로, 지난 2021년 문재인 정부가 경찰에게 수사종결권을 주면서 폐지됐다.그런데 최근 민주당은 검사의 모든 수사권을 없앤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인해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한 수사력이 약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자, 7대 범죄에 한해서 전건송치를 재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김현태, 감옥서 "파병왔다 생각"…아내는 '남편 유튜브' 대표로[뉴스럽다]

재판부의 엄벌과 사법 시스템 조롱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징역 12년을 선고 받고 구속된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이 옥중 편지를 통해 해외 파병을 온 셈 치고 당당하게 지내겠다고 했습니다. 일부 극우·보수 인사들과 유튜버 등은 그를 '장군님'으로 칭하며 경제적 지원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 전 단장이 운영하던 '참군인김현태' 채널은 그의 아내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직접 와서 군과 안보에 대해서 토론을 하자.



청소년 아이디어에 1200명 호응…양평군 정책마켓 성료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정책을 군민에게 소개하고, 의견을 듣는 '2026 양평군 청소년 정책마켓'에 참여한 학생들과 전진선 양평군수(왼쪽 다섯 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정책을 군민에게 소개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가 경기 양평군에서 열렸다. 이들이 제안한 정책에는 1200건의 투표가 몰리며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군민들도 참여했다.



부천 의료, 인도네시아와 손잡고 해외로

조용익 부천시장과 지역 의료기관 방문단이 지난 28일 만다야 로얄 병원을 찾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교류도 확대한다. 31일 부천시에 따르면 조용익 시장은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만다야 로얄' 병원을 방문, 현지 의료 관계자들과 국제 의료 교류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의료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놓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전KPS,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30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전력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가 산업통상부 주최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30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품질 명가'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사진은 올해 열린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한전KPS '씨앗 분임조'(위)와 'Perfect 분임조'(아래) 모습. 한전KPS 제공 전력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가 산업통상부 주최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30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품질 명가'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올해는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제주 실종여성, 처음엔 “자살 추정” 이라더니···국수본부장 “시신 부패로 인해 사인 불명”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이 지난달 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전국 수사지휘부 화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찰이 제주 실종 30대 여성의 사망에 대해 “시신 부패로 사인이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3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시신 부패로 사인 불명이라고 결론이 났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홍 본부장의 발표 뒤 경찰이 사건 초기 성급하게 사인을 예단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경찰은 지난 24일 전수조사 지시한 전국 실종사건 31만 건 중 약 1만5100건을 점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문제가 된 건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1월 말까지 31만 건에 대한 일차적인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부 신속대응팀, 실종자 9명 육로수색 출발···헬기 수색도 재개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을 수색하기 위해 신속대응팀 대원들이 31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 한국대사관으로 들어서고 있다.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해 투입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사고 현장 인근까지 이동해 육로수색작업을 벌였다. 두산에너빌리티도 임차한 헬기 1대를 띄워 실종자 수색을 재개했다. 신속대응팀은 “수색조와는 위성전화로 소통하며 수색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색조는 람체에 도착한 뒤 숙영을 하며 수색작업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신속대응팀은 네팔 정부 허가를 받으면 헬기 운항을 재개하고 드론도 수색 작업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임차한 헬기 2대 중 1대를 띄워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 신속대응팀은 네팔군에 이어 네팔 경찰에도 한국인 실종자 수색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인과 2인1조로 택배 배송하다 사망…법원 “산재 인정”

2인1조로 택배 배송 업무를 하다 숨진 기사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 보호 대상인 노무제공자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호성호)는 31일 택배기사 A씨의 부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공단의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을 취소하라고 했다. A씨는 지인 B씨와 함께 택배 배송 업무를 하던 중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추정 사인은 열사병이었다. 하지만 계약 체결 당시부터 두 사람이 2인1조로 일하기로 돼 있었다. A씨의 부모는 A씨의 사망 이후 공단에 유족급여와 장의비 지급을 청구했다.



"나체 타투 다 보여서?"...사찰서 쫓겨난 문신女 하소연에, 누리꾼 뜻밖의 반응

당시 반바지 차림이었던 A 씨는 신발을 벗고 법당에 들어가려다 사찰 관계자에게 제지당했다. A 씨가 "반바지가 문제냐"며 겉옷을 벗어 허리에 두르고 다시 입장을 시도하자, 관계자는 "그것도 그렇고 타투 때문에 안 된다"며 입장을 가로막았다. A 씨는 "타투를 바라보던 시선과 나를 내보내려던 손짓이 너무 불쾌하게 남았다"며 "마음을 다스리러 갔다가 오히려 불쾌함만 안고 돌아왔다"고 토로했다.



음주 측정 거부하고 3㎞ 도주하던 30대, 돌연 바다로 돌진

경남 창원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나던 30대 운전자가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됐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55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채 차량을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통합 LCC 부산 유치, 대한항공 결정만 기다려선 안돼"

단체는 "통합 LCC 본사가 부산에 온다면 환영할 일"이라며 "문제는 본사 주소만 부산으로 옮기는 것이 지역 거점 항공사를 의미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단체는 부산을 모항으로 하는 새로운 지역 거점 항공사 설립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6일에는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LCC 본사를 부산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 사람 중심 '충남형 AI기본사회' 시동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산업 중심의 인공지능(AI) 기술을 도민의 삶과 기본권 보장으로 확장하는 '충남형 인공지능 기본사회' 구축에 본격 나선다.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본사회는 인공지능 기술로 모든 국민의 기본권이 적극 보장 받는 사회다. 충남도는 도민의 기본적 삶과 관련해 돌봄·의료·안전분야 뿐만 아니라 교통·문화·체육·환경 등 모든 분야를 포함한 충남형 인공지능 기본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자영업자에게 최대 2000만원...서울시, 3000억 추가 공급

서울시는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인 '안심통장 4호'를 오는 9월 3일 출시한다. 뉴스1 서울 내 자영업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인 안심통장이 총 규모와 한도를 늘렸다. 서울시는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인 '안심통장 4호'를 오는 9월 3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한도는 기존 최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됐다. 업력, 신용점수, 매출액에 따라 지원 구간을 세분화해 자영업자의 상황에 맞는 한도를 제공한다. 기존 안심통장 이용자도 최대 2000만원 범위 내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4호부터는 업력, 신용점수, 신고매출액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지원 구간을 3단계로 나눴다. 기존 이용자도 요건을 충족하면 한도 내에서 최대 1000만원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대출은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필요할 때 자유롭게 인출하고 상환할 수 있다. 모바일앱을 통한 비대면 자동 심사로 영업일 기준 1일 이내 보증 승인이 가능하다. 상환조건은 1년 만기 일시상환이며,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전북 이주노동자 65명, 4개월간 임금 1억1000만원 못 받아

전북 지역 이주노동자 65명이 지난 4개월간 1억1000만원가량의 임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등록 체류 노동자라는 신분을 이유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상담과 산업재해를 입은 뒤 고용주와 갈등을 빚거나 출국을 종용받았다는 상담도 접수됐다. 국적별로는 베트남 노동자 관련 상담이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네팔과 미얀마가 각각 4건, 필리핀이 3건이었다. 임금체불과 함께 산업재해나 출국 압박을 호소한 사례도 있었다. 임금체불과 함께 괴롭힘이나 폭행을 호소한 사례도 접수됐다. 미등록 체류 노동자의 임금체불 사례도 있었다.



보성군, '2026 보성 미식 아카데미' 운영...9월 4일까지 참여자 60명 모집

보성군이 오는 9월 4일까지 '2026 보성 미식 아카데미' 참여자 60명을 모집해 온라인 홍보·지역 특산물 활용 메뉴 조리 등을 교육한다. 교육은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경영 마인드 교육 △식품 안심업소 제도 이해 △온라인 홍보·마케팅 △지역 특산물 활용 메뉴 개발 및 조리 실습 △음식문화 우수업소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역사 속으로…가평 역사자료관 9월 1일 임시 개관

경기 가평의 과거와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문을 연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문양 스크래치와 문화유산 VR 체험 등을 통해 가평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단 한지등 만들기는 사전 신청해야 한다. 단체 방문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북에 많은 비 '고창 237㎜'…인명피해 없어

김제, 부안, 군산(어청도 제외)에 호우경보가 발효됐고 익산, 군산(어청도), 고창, 완주, 정읍, 전주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문란한 여성' '홧김에' 쓰지 마세요"…여성폭력 보도 첫 권고기준

피해자의 '평소 행실'이나 다른 사람과의 교제 이력 등을 범죄 발생 원인과 연결하는 보도 역시 자제하도록 했다. 권고기준은 여성폭력 사건을 다루는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책임을 돌리거나 범죄의 심각성을 희석할 수 있는 표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문란한 여성·문란한 사생활'은 피해자의 성적 이력을 도덕적으로 평가해 폭력 피해에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는 왜곡된 인식을 강화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주의 대상으로 분류됐다. '평소 행실', '밤늦게 다녔다', '다른 남성과 교제' 등의 표현도 피해자의 생활 방식을 범죄 발생 원인과 연결할 우려가 있다고 봤다. 가해자 중심의 표현도 지양하도록 했다. 피해자의 성별을 별칭처럼 붙이는 '○○녀' 표현도 편견과 낙인을 강화할 수 있다고 봤다.



검역관 승선 없이 연 1만척 곧바로 입항한다···10월부터 ‘선원 교대’ 승선검역 폐지

감염병 위험이 낮은 검역관리지역에서 선원을 교대했다는 이유만으로 검역관이 외항선에 올라 검사하던 승선검역이 사라진다. 이에 따라 연간 1만여척 선박이 전자서류 심사만으로 국내 항만에 입항할 수 있게 된다. 개정 규칙은 오는 10월1일부터 시행된다. 2023~2025년 이 사유로 승선검역 대상이 된 선박은 총 2만9094건, 연평균 9698건이다. 질병청은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도 단순 선원교대를 승선검역 사유로 보지 않는다며 국제 기준에 맞춘 조치라고 설명했다. 다만 검역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선박위생증명서 발급 수수료도 10월1일부터 2만~10만원에서 6만~30만원으로 오른다.



재생에너지 느는데 전력망 부족…연천군, 전곡변전소 찾았다

김덕현 연천군수와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전곡변전소를 찾아 지역 전력 계통을 살펴보고, 전력망 확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연천군 제공 경기 연천군에서 재생에너지 사업과 지역 개발이 확대되면서 이를 뒷받침할 전력망을 미리 갖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1일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7일 한국전력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전곡변전소를 찾아 지역 전력 계통을 살펴보고, 전력망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전주 도심융합특구' 신청한 전북도

전북 전주를 자립 역량을 갖춘 경제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도심융합특구는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해 지역에 조성하는 성장거점이다. 대도시권에 특구를 조성해 각 지역이 독자적인 경제거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월급 500의 꿈, 여성에겐 더 멀었다···10명 중 7명은 200만원

월 임금 200만원 미만을 받는 노동자 가운데 여성 비율은 70%에 달했지만 월 500만원 이상에서는 20%대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 수준이 높아질수록 여성의 비중이 급격히 낮아지는 모습이다. 반면 월 임금 500만원 이상인 여성은 14.5%에 그쳤다. 같은 임금 구간에서 남성의 비율은 각각 25.1%, 37.2%로, 남성은 임금 수준이 높아질수록 비중도 커졌다. 전체 노동자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도 임금 수준에 따라 크게 달랐다. 실제 월평균 임금에서도 성별 격차가 확인됐다. 여성의 월평균 임금은 남성의 64.8% 수준으로, 임금 차이는 154만7000원에 달했다. 산업별로도 임금 격차가 컸다.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는 국제적으로도 큰 수준이었다.



1966년부터 농업기술 보급…농진청 간행물 700호 달성

농촌진흥청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간하는 '농업기술'이 700호를 기록했다. 31일 농진청에 따르면 농업 연구와 기술 보급을 목표하는 간행물 '농업기술' 700호가 발간됐다.



제주 최대전력 12일째 1000MW대… 8월 역대 최고 뒤 늦여름 고수요

제주지역 최대전력이 12일 연속 1000MW를 웃돌며 늦여름까지 높은 전력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8월 초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로 쓴 뒤 하순에도 수요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흐름이다. 31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제주 최대전력은 오후 8시 1041.82MW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날짜 1003.23MW보다 38.59MW, 3.85% 높았다. 제주 최대전력은 오후 8시 1041.55MW로 지난해 같은 날짜 1033.72MW보다 0.76% 증가했다. 제주 최대전력은 지난 18일 997.72MW를 기록한 뒤 19일 1047.64MW로 다시 1000MW를 넘어섰다. 제주 최대전력은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 연속 1000MW를 웃돌았고, 지난 8월4일에는 1186.3MW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8월4일 오후 7시 제주 최대전력은 1186.3MW까지 치솟았다.



대구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열고 34개 안건 심사

대구시의회가 제32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민심 챙기기에 나선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예·결산안 5건, 제·개정 조례안 16건, 동의안 8건, 기타 5건 등 총 34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1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한다. 마지막으로 대구시의회는 16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각 분야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제328회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제주도·관광공사, 중문골프장 자전거길로 연다… 이틀간 '미니벨로 페스타'

자전거 이용객들이 서귀포시 중문골프장 내 코스를 달리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9월12~13일 이곳에서 ‘제주&교촌 미니벨로 페스타’를 열어 평소 골프장으로 이용되는 공간을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 개방한다. 크리테리움과 힐링 라이딩, 어린이 자전거 체험 등이 운영된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평소 자전거로 달릴 수 없는 제주 중문골프장이 이틀간 라이딩 코스로 바뀐다. 핵심 무대는 중문골프장이다. 일반적인 골프 이용 공간을 행사기간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 활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풍경과 이동 경험을 관광 콘텐츠로 만든다. 기록 경쟁이 부담스러운 참가자는 약 4㎞ 힐링 라이딩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미니벨로가 없어도 참여할 수 있다. 21인치 이상 일반 자전거 이용자는 유료 '올바이크' 패키지를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중문골프장 라이딩과 교촌치킨 시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와 자전거 초보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행사장에는 교촌치킨을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자전거 브랜드 전시·체험 공간 등이 운영된다.



ARS로 지지 호소한 주낙영 경주시장···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송치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검찰에 넘겨진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주 시장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결과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단독] 장미란씨 실종 당시 통신수사·유전자검사도 없었다...경찰 "사인 불명"

뉴스1 제주에서 실종된지 104일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 장미란씨에 대한 최초 실종 신고 당시 경찰이 통신수사와 유전자검사에 착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담당 경찰관이 허위 사유를 입력해 사건을 종결하면서 통신수사와 유전자검사 등 후속 추적 조치까지 이뤄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장씨에 대한 최초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난 5월 15일 장씨 구조를 위한 위치정보 제공 요청은 이뤄졌다. 통신수사와 유전자검사에는 착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최초 수사 당시에는 담당 형사가 허위 사유를 입력하고 종결을 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그 수사까지 이뤄지지 못한 것"이라고 밝혔다. 장씨 사건은 지난 7월 19일 친척이 "두 달 전부터 연락이 두절됐다"는 취지로 다시 신고하면서 재차 경찰에 접수됐다. A경장은 장씨 등 실종사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현재 장씨 사건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집에서 애만 보는데 뭐가 힘드냐"…남편 음주·폭언에 7년 참은 아내, 결국 이혼 결심 [이런 法]

대학 동기의 소개로 남편과 처음 만났다는 A씨는 "남편과 3년간 연애하다 결혼했다"고 운을 뗐다. 시간이 갈수록 결혼생활이 힘들어졌다는 A씨는 "남편은 몇 년 전부터 술을 지나치게 자주 마셨고, 술주정을 했다"며 "집안일이나 육아에는 무관심했다. 제가 힘들다고 이야기하면 '집에서 애 보는 게 뭐가 그렇게 힘드냐'라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고, 심한 폭언을 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해당 사연을 접한 이준헌 변호사는 "한쪽이 이혼을 반대하면 협의이혼은 진행할 수 없다"며 "법원에 '재판상 이혼'을 청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대화 당사자로 참여해 녹음한 것은 불법 녹음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문제없이 증거로 제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변호사는 "이혼소송 중 재산 처분이 우려된다면 이혼을 준비하는 초기 단계에서 가압류나 가처분 등 보전처분을 신속히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는만큼 힘이 되는 게 법이라죠.



울산시·BNK 경남은행, 지역 소상공인 위한 금융 지원 앞장

울산시와 BNK 경남은행이 경기 침체와 화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섰다. 31일 울산시에 따르면 BNK 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25억 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BNK 경남은행은 울산신용보증재단에 25억 원을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나 킹 등급인데…" 어르신 돌려보낸 직원에 '착한 갑질'한 단골손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의 한 매장에서 직원이 할인 행사를 묻는 고령의 고객에게 "행사가 종료됐다"며 잘못된 안내를 해 돌려보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A씨는 "어르신이 현금만 가져오신 분도 아니었다"며 "우리 할아버지 생각이 나서 본사 고객센터에 '고객의 소리'를 접수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음주 측정 거부하고 도주하던 30대, 차량째 바다로 '풍덩'

경남 창원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차량을 몰고 달아나던 3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져 구조됐다. 경찰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창원해경은 도주 시작 지점에서 약 3㎞ 떨어진 광암항 인근 해상에 추락한 차량을 발견했다. /사진=뉴스1(창원해경 제공)



TK 신공항 성공 첫걸음은 대구공항 활성화, 박소영 의원 추장

'대구경북(TK) 신공항 성공의 첫걸음은 대구국제공항 활성화!'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이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경북 신공항의 추진 동력 강화와 성공을 위한 대구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 눈길을 끈다. 박 의원은 "최근 지방공항 이용객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청주공항의 약진과 대비되는 대구공항의 부진이 안타깝다"면서 객관적 원인 분석과 대구시의 비교 분석 결과를 요구했다.



"담배 연기 없는 하남 미사거리"…저녁 시간 금연 단속

하남시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오후 흡연 민원이 잦은 미사 문화의 거리에서 금연 홍보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가 저녁 시간대 흡연 민원이 잦은 미사거리에서 금연 홍보와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식당이 많은 힐스테이트 사잇길과 미사 문화의 거리는 저녁 시간 흡연 관련 민원이 자주 발생한다.



교육부는 ‘성소수자’ 지웠지만···청소년에겐 필요한 건 중립 아닌 ‘지지’

교육부가 혐오·차별 예방 가이드라인에서 성소수자 관련 내용을 삭제해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성소수자 청소년에 대한 교사의 지지와 학교의 포용적인 환경이 학생들의 소속감뿐 아니라 학업 성취와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성소수자 인권·교육단체 글리슨(GLSEN)과 트레버 프로젝트(The Trevor Project)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지난 18일 발표했다. 응답자의 51%는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학교 활동을 주도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교사가 학생에게 이름과 대명사를 묻고 이를 존중해 사용하는 것, 성소수자 관련 인물과 주제를 수업에서 다루는 것, 성소수자 학생단체 등 학생 주도의 모임을 지원하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경험은 성소수자 학생들이 학교를 안전한 공간으로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됐다. 지난 4월 국가인권위원회가 실시한 조사에서는 청소년 성소수자 응답자 10명 가운데 7명이 우울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교육부가 혐오·차별 표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혐오·차별 표현 대응 가이드북’에서 성소수자 관련 내용을 제외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초안에 담겼던 성소수자 관련 내용은 최종안에서 모두 빠졌다. 교실에서 지지받지 못한 아이들…성소수자 청소년 절반 “기댈 교사 없다” 청소년 성소수자 중 절반 가까이는 학교에서 교사의 지지를 받지 못한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특별시, 중소기업 구조고도화자금 100억원 융자 추가 지원

지원 대상은 광주권역 5개 자치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 또는 서비스 전업률 30% 이상의 제조업체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다. 대출 금리는 시중보다 낮은 연 2.12%를 적용하며,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 10% 이상 감소 업체에는 금리 0.5%포인트를 추가 인하한다. 명품강소기업·일자리우수기업·광주형일자리기업 등 기존 광주광역시 인증을 보유한 우대 기업은 지원액의 10% 범위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0여년 투석에도 웃음 잃지 않았던 50대, 인체조직기증으로 100여명에 새 삶 선물 [따뜻했슈]

10여 년간 투석 치료를 견디며 긍정적인 삶을 이어온 50대 남성이 세상을 떠난 뒤 인체조직을 기증해 100여 명에게 삶의 희망을 선물했다. 최씨의 조카 최부원씨는 "2년 전쯤 삼촌이 기증희망등록증을 건네시며 혹시 모를 일이 생기면 기증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하셨다"며 "가족들도 삼촌의 뜻을 따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조카 부원씨는 "단순히 작은아버지가 아니라 친구이자 또 다른 아버지였고, 신뢰할 수 있는 어른이었다"며 "삼촌과 함께한 시간들이 지금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회상했다.



[속보]'정교유착 혐의' 한학자 통일교 총재 1심 징역 2년 선고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간 '정교유착'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속보] ‘정교유착 의혹 정점’ 한학자 통일교 총재, 1심 징역 2년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간 ‘정교유착 의혹’의 정점으로 의심받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심에서 징역 2년을선고받았다. 전직 통일교 재정국장 이모씨에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



오세훈 "대통령, 대책 없으니 '집값 폭락' 거론 시장에 공포"

오 시장은 또 "대통령이 대출 연체로 경매 물건이 늘고 있다며 이를 마치 주택가격 하락의 전조처럼 말했다"며 "그러나 경매물건이 늘어난다고 집값이 자동으로 하락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정부의 주택 조기 대량 공급, 투기 수요 억제, 고금리에 의한 대출 연체와 경매 폭증 등으로 주택가격이 폭락할 경우에 대비해 공공주택 보유용으로 일정 기준 이하의 주택을 대량 매입하는 시스템을 준비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대통령의 비현실적인 발언 뒤에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당장 내놓을 실질적인 공급 대책이 없으니 직접 '집값 폭락'을 거론해 시장에 공포를 불어넣고, 주택 보유자들을 쥐어짜서라도 매물을 내놓게 하려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산림청, 희귀식물 자생지 5000여ha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추진

기후변화로 위협받는 국내 희귀·특산식물의 자생지를 보호하고 산림 생태계의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축구장 약 7500개 면적에 달하는 대규모 산림이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다. 산림청은 국립수목원과 함께 신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대상지 8곳(총 5369㏊)에 대한 타당성평가를 마치고 보호구역 지정 절차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 추진되는 면적은 지난해 신규 지정 규모의 약 2.5배에 달한다.



문대림 의원, 농어촌 빈집 민박으로 푼다… '예약 뒤 가격인상' 최대 50배 과징금

문 의원은 27일 농어촌 빈집을 활용한 '빈집재생민박사업'을 도입하고 숙박요금 신고·게시와 예약 일방취소 규제를 강화하는 농어촌정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사진=문대림 의원실 제공 농어촌 빈집을 숙박시설로 되살리는 대신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뒤 가격을 올려 다시 파는 민박업자에게는 최대 재판매 금액의 50배까지 과징금을 물리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농어촌민박 대상에 농어촌 빈집을 포함하고 시장·군수·구청장을 비롯해 일정 요건을 갖춘 법인과 단체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농어촌민박이 개인 주민의 주택을 중심으로 운영됐다면 방치된 빈집을 지역 단위의 관광·숙박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 주체를 확대하는 셈이다.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사유가 없으면 이용자의 동의 없이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거나 바꿀 수 없도록 했다. 특히 예약을 취소한 뒤 숙박요금을 올려 다시 판매하는 행위에는 강한 제재를 두도록 했다. 행정처분이 확정된 사업자의 위반 사실을 공개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불볕더위 아직인데 가을이 온다?···설악산 대청봉 일대서 첫 단풍 관측

불볕더위가 채 가시기도 전에 설악산 대청봉 일대에서 단풍이 관측됐다.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해발 1708m인 대청봉 일대에서 단풍이 관측됐다고 31일 밝혔다. 설악산은 국내에서 단풍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대표적인 산이다.



'50만원 빌리면 다음날 105만원'…나체사진 담보로 '최고 4만%' 불법 사금융 29명 검거

불법사금융 조직원 간 대화 내용(왼쪽)과 피해자가 보낸 자해 사진을 이용해 피해자 가족에게 보낸 협박 메시지. /사진=뉴스1 사회초년생 등 수백명에게 나체사진을 담보로 최고 4만%에 달하는 초고금리 대출을 해주고, 돈을 갚지 못하면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부산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대부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책 A씨(30대) 등 조직원 17명을 검거해 10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범행에는 위장 대부업체 설립 등을 통해 불법 취득한 4만여건의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DB)가 동원됐다.



별내역, GTX-B 품고 '수도권 교통 허브'…환승센터 9월 첫 삽

경기 남양주시 별내역에 광역철도 환승 기능을 강화한 대형 환승센터가 들어선다. 3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별내역 환승센터(이하 센터) 건립 사업은 9월 초 공사에 들어가 2028년 3월 완공이 목표다. 이 사업은 별내역 이용객들이 철도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보다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도록 환승시설을 확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항의하자 "생리하나 봐" 조롱 후 옐로카드…'지메시' 지소연에 닥친 봉변

2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서울시청의 경기 중 지소연이 배선영 주심에게 항의하고 있다. 31일 축구계와 선수협에 따르면 지난 2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위민과 서울시청의 경기 전반 30분께 지소연이 주심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며 경기가 약 4분간 중단됐다. 당시 상대 선수의 거친 파울에 항의하던 지소연은 배선영 주심이 다른 부심과의 무선 교신 과정에서 "얘가 초반부터 예민하다. 생리하나 봐"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뱉는 것을 직접 들었다. 격분한 지소연이 "선생님, 그런 말씀 하시면 징계감"이라고 항의하자 배 주심은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고, 레드카드를 손에 쥔 채 퇴장 조치까지 언급하며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 주심은 초기에는 발언 사실 자체를 부인하다 항의가 거세지자 "우리(심판진)끼리 한 말이었다"고 해명했다.



"뽀뽀하고 신체 접촉..." 혼자 아프리카 여행 갔다가 봉변당한 女유튜버 [영상]

구독자 44만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모르는지'(본명 안은지)가 홀로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과정에서 겪은 아찔한 상황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모르는지'에 공개된 '여자 혼자 아프리카 여행 절대 안되는 이유' 영상 일부가 확산됐다. 영상에는 '모르는지'가 홀로 탄자니아를 여행하며 겪은 일들이 담겼다. 당황한 '모르는지'는 몸을 피하면서 "만지지 마라"고 여러 차례 경고했다. 최악의 여행지"라고 평했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 제주대병원 방문… 제주 '준보훈병원' 12월 가동 채비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장원영 제주대학교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30일 제주대병원에서 제주권역 준보훈병원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주대병원은 보훈병원이 없는 제주지역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1일부터 준보훈병원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제주대학교병원 제공 보훈병원이 없는 제주에서 오는 12월부터 제주대학교병원이 '준보훈병원' 역할을 맡는다. 제주지역 보훈대상자 2만6000여명이 다른 지역 보훈병원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도내에서 보훈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31일 제주대학교병원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전날 제주대병원을 찾아 장원영 병원장 등과 제주권역 준보훈병원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제주대병원은 지난 7월 국가보훈부가 처음 도입한 제주권역 준보훈병원으로 선정됐다. 정부는 이런 지역 격차를 줄이기 위해 올해 처음 준보훈병원 제도를 도입했다.



'정교유착' 한학자 1심 징역 2년…法 "실형 불가피"

뉴시스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간 '정교유착'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한 총재 등 통일교 수뇌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당선을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려 했다고 판단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에게는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징역 6개월, 윤 전 본부장의 아내 이모씨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한 총재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 발언을 한 뒤 이른바 '쪼개기 후원'을 한 혐의도 인정했다.



아버지가 아들 찌르고 자해?…2명 모두 사망, 부자지간에 무슨 일이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어 해당 아파트 한 세대에도 A씨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B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다.



광주특별시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시행되면 전남광주 기업 전력비 연간 최대 4250억원 절감"

31일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26일 지역 균형 발전과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설계안을 공개했다. 실제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가 시행되면, 전남광주가 포함된 남부권 산업용 전기요금이 현행보다 kWh당 13~18원 낮아져 지역 기업의 원가 부담을 낮추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5년 여수지역 산업용 전력 사용량 약 1만3081GWh에 요금 인하 폭을 적용할 경우 연간 약 1700억~2355억원의 전력비를 줄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반도체·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 유치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전남광주에 6.3GW 규모 반도체 팹이 조성되면 연간 63TWh의 전력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요금 인하 시 연간 7176억~9936억원의 전력비를 절감할 수 있어서다.



수술 건수는 5년 전 그대로···진료비는 2조2000억원 늘었다

수술 규모는 그대로였지만 수술 한 건에 들어간 진료비가 393만원에서 496만원으로 103만원(26.2%) 늘면서 전체 비용이 불어난 셈이다. 진료비는 수술이 이뤄진 청구명세서에서 심사 결정된 금액으로, 수술 비용을 포함한 해당 진료의 전체 비용을 뜻한다. 지난해 국내 수술 건수는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그런데 진료비는 14.7% 늘어 증가율이 수술 건수 증가율의 약 3배에 달했다. 수술 한 건당 진료비는 496만원으로 전년보다 9.5% 올랐다. 즉 수술 횟수가 늘어서가 아니라 같은 수술에 더 많은 돈이 든 것이다. 지난해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백내장 수술로 69만2126건에 달했다. 수술 한 건에 드는 값이 가장 비싼 것은 심장수술로 4808만원이었다. 가장 싼 수술은 치핵수술(121만원)과 백내장 수술(131만원)로 나타났다. 5년간 진료비가 가장 많이 늘어난 수술은 제왕절개수술이다.



"국민이 지켜봅니다"…시민 감시하던 CCTV, 이번엔 경찰 겨눴다

31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공익광고 전문가 이제석씨가 운영하는 이제석 광고연구소는 전날 제주시 한림읍과 제주서부경찰서 일대에서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게릴라성 공익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광고에는 여러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 여성이 CCTV 너머를 바라보는 모습과 함께 '국민이 지켜봅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광고 하단에는 '경찰의 신뢰회복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해당 광고는 '더 큰 권력엔, 더 큰 견제가 필요하다'는 점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익광고는 제주서부경찰서 앞과, 장기 실종 끝에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장모씨의 시신이 발견된 제주시 한림읍 야자수 농장 부근에도 설치됐다.



'정교유착 정점' 한학자 1심 총 징역 2년…"실형 선고 불가피"

통일교 측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이씨는 이 가운데 목걸이 제공에 관여했다.재판부는 윤 전 본부장이 정 전 실장의 의견을 듣고 한 총재의 승인을 받아 김씨에게 가방과 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으로 판단했다. 정 전 실장에 대해서는 범행을 직접 계획하거나 주도하지 않은 점 등이 유리한 사유로 고려됐다.



액체화물 늘어난 울산항 7월 물동량 전년 동월 대비 12.8% 증가

울산항의 지난 7월 물동량이 전년 동월(1624만 t) 대비 12.8% 증가한 1832만 t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1296만 t) 대비 17% 증가한 1517만 t을 처리했다. 반면 컨테이너 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3만 918 TEU) 14.2% 감소한 2만 6537 TEU에 그쳤다.



트램에 발목 잡힌 울산, 대안 못찾고 사업은 ‘진행중’

울산시가 김두겸 전임 시장 시절 추진한 도시철도 1호선(트램) 사업을 두고 ‘진퇴양난’에 빠졌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트램 사업에 제동을 걸었지만, 합법적인 중단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트램 관련 사업은 진행 중이다. 31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시는 트램 사업의 합법적 중단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 민선 8기에 국토교통부로부터 구축·기본계획을 승인받았다. 시는 또 트램 사업 중단 및 재검토를 위한 시민 공론화 조례 제정도 추진했다. 트램 사업은 현재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울산시는 내년에 BRT 도입을 위한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정교유착 합수본 활동 종료···이만희 구속, 한학자 260억 압수 성과

합수본은 237일간의 활동기간 중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을 구속 기소하고, 한학자 통일교 총재 개인 금고에 보관된 260억원을 압수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합수본은 31일 이 총회장과 한 총재를 비롯해 신천지 관계자 16명과 통일교 관계자 16명 등 총 32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합수본은 지난 1월6일부터 신천지의 집단 당원 가입 및 조세포탈·자금 횡령 의혹, 통일교의 불법 정치자금 기부와 자금 횡령 의혹을 수사해왔다. 합수본은 이 총회장과 고동안 전 총무 등 신천지 지도부가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수만 명의 신천지 신도를 국민의힘에 가입하도록 강요했다고 판단했다. 합수본은 이 총회장, 고 전 총무 등 4명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전현직 신천지 간부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합수본은 한 총재, 정원주 전 비서실장, 윤 전 본부장, 전 통일교 중앙행정실장 C씨 등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로 지난 27일 기소했다.



포스코 노조 “포스코 재직자 3명 중 1명 ‘주 52시간 초과’ 정황”…특별근로감독 요청

포스코 전체 직원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의 노동자들이 법정 연장근로시간 한도를 초과해 일한 정황이 확인됐다는 노동조합 주장이 나왔다. 노조는 인력 부족을 상시적인 초과 노동으로 메워온 결과라며 고용노동부에 특별근로감독을 요청했다. 포스코 사측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있다며 현장 조사를 실시해 위반 사례가 확인될 경우 즉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자체 확보한 노동시간 자료와 전 조합원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 재직자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6000명에게서 법정 연장근로 한도를 초과한 실적 또는 관련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노동자가 실제 일한 초과근로시간이 회사의 근태시스템에 당월 반영되지 않고 별도의 ‘연장근로 장부’에 기록된 사례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노조의 실태조사 이후 일부 자료의 접근이 제한되거나 비공개로 전환된 정황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희대 부친상에 대법관 재제청 입장 발표 미뤄질 듯…법사위 현안 질의도 취소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을 나서고 있다. 조희대 대법원장의 부친상으로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가 미뤄질 전망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관 후보자 서면 제청’ 관련 긴급 현안 질의도 취소됐다. 노경필 법원행정처장은 국회에 출석해 대법관 제청과 임명을 둘러싼 사법부와 청와대 양측의 권한이 존중돼야 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발인은 9월 1일 오전이다. 이르면 이날 조 대법원장이 대법관 재제청 문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부친상으로 인해 장례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에야 입장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지난 28일 조 대법원장이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으로 제청한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의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지 않기로 했다. 반면 이흥구 대법관 후임으로 제청된 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의 임명동의안은 국회에 제출했다. 특히 대법관 후임 후보추천위가 지난 1월 노 전 대법관 후보를 추천한 뒤 7개월 넘게 제청이 이뤄지지 않다가 지난 18일 손 후보자가 서면으로 제청된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한다. 대법관 공백 문제도 변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통합특별시 특별법' 개정에 교육 공동체 의견 담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사진> 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개정 논의에 교육 공동체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누리집에 게시판을 개설하고 의견 수렴에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사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개정 논의에 교육 공동체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누리집에 게시판을 개설하고 의견 수렴에 나선다. 통합특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게시판 운영은 현행 '특별법'의 교육 분야 미비사항을 보완하고, 전남광주교육 발전에 필요한 특례와 제도 개선 과제 발굴에 교육 공동체의 지혜를 모으기 위한 것이다.



'인서울' 대신 지방으로?…'등록금 0원' 통할까[노컷투표]

Q uestion 지방 국립대 등록금 무상화, 수도권 쏠림 막는 유인책 될까? 통한다 안 통한다 투표하기 * 투표하면 결과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A nswer 지방 국립대 등록금 무상화, 수도권 쏠림 막는 유인책 될까? 정부가 2027년 예산안에 '지방 국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 방안을 담기로 했습니다.



40여명 새인생 찾아준 교도관...최정종 경북3교도소 교감[서초동 溫터뷰]

교도소의 문은 사람을 가두기 위해 닫힌다. 그러나 그 문을 나선 이에게 돌아갈 자리를 만들어 주는 일은, 담장 안이 아니라 담장 밖에서 이뤄진다. 출소하던 날 아침, 갈 곳도 머물 곳도 없어 이내 자취를 감추던 사람들. 그 하루의 공백을 메워 일자리와 잠자리로 이어 준 교도관이 있다. 최 교감이 출소자 취업·창업 업무를 맡은 것은 경북북부제1교도소 직업훈련과 시절이다. 교도소는 수용자가 출소 후 자리를 잡도록 취업 교육을 하고, 교육을 받은 이가 중소기업에 취직하면 그 업체에 100만~18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기업으로선 손해 볼 게 없는 구조였지만 현실의 벽은 높았다. 자존감이 바닥이고 당장 머물 곳조차 없는 이들이 실제 취업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었다. 그는 직접 발로 뛰었다. 처음엔 부담스러워하던 업체들을 설득했다. 일손이 귀한 중소기업 현장에서 설득은 통했다. 더 큰 문제는 출소와 취업 사이의 빈틈이었다. 20대 중반의 한 수용자를 대구의 한 샷시 공장에 취업시키고 인근에 숙소를 마련해 줬는데, 그가 우수 사원이 되자 공장 측이 먼저 감사 연락을 해왔다. 그는 "안에서 수용자가 잘못되면 교도관이 모든 책임을 지다 보니, 다들 30분 단위로 순찰을 돈다"며 "사실 순찰이 지나간 뒤 30분이면 불상사가 벌어지기 충분한 시간이다.



시간당 81㎜ 폭우 쏟아진 울산…현장 점검·복구 본격화

시간당 81㎜의 기습적 폭우가 쏟아진 울산 동구에서 현장 점검과 피해 복구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공주대, 충남대와 통합안 구성원 설명회…시의회·동문회는 반발

9월 1∼3일 3개 캠퍼스 순회…8일엔 주민 대화 자리도 마련 충남대와 통합을 추진 중인 공주대학교가 최근 통합 신청서안을 마련하고 다음 달 1일부터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학교 측은 교직원과 학생, 동문회 등을 대상으로 통합 신청서안 주요 내용과 함께 통합 필요·당위성 등을 뒷받침할 분석자료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공주대가 충남대와 추진하는 통합 일정에 속도를 내면서 공주 지역사회는 반발하고 있다. 공주시의회는 이날 충남대·공주대 통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전북 고창·부안군(위도면 제외)에 폭염주의보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충주 등 충북 6곳 호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충주·제천·옥천·괴산·보은·청주동부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31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충주·제천·옥천·괴산·보은·청주동부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31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GGM,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첫 출전...현장 안전성 및 혁신 역량 입증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산업통상부 주관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올해 처음 출전해 참가팀 모두가 입상하는 등 생산 현장의 안전성과 품질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GGM 제공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산업통상부 주관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올해 처음 출전해 참가팀 모두가 입상하는 등 생산 현장의 안전성과 품질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현장 근로자들의 자발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발굴·포상하는 대회다.



천안 등 충남 11곳 호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천안 등 충남 11곳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31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천안·아산·당진·논산·공주·예산·부여·금산·계룡·청양·홍성 동부이다.



대전에 호우주의보 해제

호우주의보 해제 / 31일 16:00 발표 / 31일 16:00 발효 / 대전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대전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31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 해제 / 31일 16:00 발표 / 31일 16:00 발효 / 대전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세종 남부·북부 호우주의보 해제

호우주의보 해제 / 31일 16:00 발표 / 31일 16:00 발효 / 세종남부, 세종북부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세종 남부·세종 북부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31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 해제 / 31일 16:00 발표 / 31일 16:00 발효 / 세종남부, 세종북부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울산 서부에 폭염주의보…울산 동부에 폭염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31일 오후 4시를 기해 울산 서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순천 등 전남 7곳 열대야주의보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윤한훈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 사퇴…"가족관계 논란 부담"

윤씨는 31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저의 가족관계와 개인적 인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면서 재단과 지역사회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판단해 임용후보자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씨는 창원시 마산회원구를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3선 윤한홍 국회의원의 친형이다. 그가 지난 27일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최종 임용후보자로 선정된 사실이 알려진 뒤 지역 정가에서는 임용 추진의 적절성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창원문화재단은 지난해 5월 전임 대표이사의 임기가 끝난 뒤 대표이사 공석 체제를 이어오고 있다.



[동포의 창] 제12회 일본 청소년 꿈 발표 축제, 오사카서 열려

나의꿈국제재단은 '제12회 일본 청소년 꿈 발표 축제'가 지난 29일 오사카 이케다시민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고 31일 밝혔다.



울주군자원봉사자 대상 재난 시 신속한 현장투입·역량강화 교육

울산 울주군은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31일 대규모 재난 상황에 대비한 울주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원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개막…9월 2일까지

시는 경기장 곳곳에 자원봉사자 250여명을 배치해 참가자 안내, 경기 운영 지원 등 역할을 한다.



"땅속도 안전하게"…시흥시, 지반침하 사고 예방 '합동 TF' 가동

시흥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하수도 관련 지반침하 사고는 총 36건이다.



잊을만 하면 또…끊이지 않는 단양 '패러글라이딩 사고'

국제대회 이틀 앞두고 추락 사고, 최근 3년간 12건 발생 충북에서 패러글라이딩 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9시 50분께 단양군 가곡면 두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40대 체험객 A씨가 탄 패러글라이더가 이륙하던 중 2m 아래 풀숲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목 부위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문제는 이번 사고가 국제대회를 불과 이틀 앞두고 발생했다는 점이다. 패러글라이딩의 성지라 불리는 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 사고는 매년 끊이지 않고 발생했다.



[게시판] 헌법재판소, 창립 38주년 맞아 무료급식나눔 봉사

헌재는 내달 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등 봉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헌재 백송한마음봉사단 주관으로 김형두 재판관을 비롯한 헌재 직원 13명이 참여해 어르신 300여명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헌법재판소는 창립 38주년(9월 1일)을 앞두고 31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분석없이 의견 청취 당황" 설익은 시정 노출한 전주소각장 토론

환경 분야 전문가도 준비 없이 강행한 토론회를 비판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황창용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여기 참석한 전문가들이 받은 자료에 여러 내용이 빠져 있어서 오늘 판단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수습에 나섰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은 주민들은 "전주시가 지금껏 그렇게 해왔다", "지금 리사이클링센터 운영하는 것 좀 봐라"고 비판을 쏟아냈다.



제주 수출 7개월 만에 작년 1.8배… 위성곤 지사, '검역·판로·인재' 해법 찾는다

이날 기업들은 해외 판로와 물류, 활어 검역, 인력 확보 등을 건의했으며 제주도는 통합 지원창구와 해외 판매공간, 제도 개선 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 수출이 올해 7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의 약 1.8배에 달하며 전국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31일 제주특별자치도와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7월 제주 수출액은 6억998만달러(약 8352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0.3% 증가했다. 지난해 제주 연간 수출액 3억4042만달러(약 4661억원)와 비교해도 79%가량 많다. 지난해 한 해 수출 실적을 올해는 7개월 만에 크게 넘어섰다. 1~7월 제주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69.6%다. 수출액은 약 4억달러(약 5477억원)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66.3% 증가했다. 반도체를 제외한 제주 수출도 전년보다 167.5% 늘어 다른 품목의 성장세도 나타났다. 7월 제주 수출은 1억6768만달러(약 2296억원)로 월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긴급 주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주에서 검역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금란 한국무수출 대표는 제주상품을 연중 판매할 수 있는 해외 상설 판매공간과 기업이 필요한 지원사업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 등을 건의했다. 김상훈 제주반도체 전무는 제주 본사 인력의 64%가 제주 출신이라며 지역 인재를 채용하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와 도외 채용인력의 제주 정착 지원을 건의했다.



울산 태화강역 호텔·쇼핑 복합공간으로 개발.. 2033년 완공 목표

울산 태화강역이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통해 울산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서남교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의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에 반영된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 계획의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서남교 울산시 행정부시장이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의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서남교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태화강역은 입지 조건이 매우 우수한 곳이다"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했다.



중랑구, 9월 6일 추석맞이 귀성차량 안전점검

서울 중랑구는 귀성길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오후 4시 '추석맞이 귀성 차량 안전점검'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중랑구는 귀성길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오후 4시 '추석맞이 귀성 차량 안전점검'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중랑구는 귀성길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오후 4시 '추석맞이 귀성 차량 안전점검'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먹거리와 복지 한 번에'…진도군, 긴급생계 지원 본격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은 31일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지원하는 '그냥드림 코너'를 9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가까운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 2회(월·수)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조희대 '부친상'에 대법관 재제청 갈등 숨고르기...불씨 남아

뉴시스 대법관 후보자 제청을 둘러싼 청와대와 대법원의 초유의 갈등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부친상으로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다만 청와대가 기존 추천 후보 가운데 다시 제청할 것을 요구한 가운데, 대법원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새로 구성해 후보 선정 절차를 처음부터 밟을 가능성도 남아 있어 갈등의 불씨는 여전하다. 대법원 관계자는 "외부 조문은 사절하고 조화나 부의는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 대법원장이 장례를 마친 뒤 어떤 방식으로 후임 대법관을 다시 제청할지를 놓고 양측의 입장 차가 다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청와대는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당초 추천했던 후보 가운데 손 후보자를 제외한 김민기·박순영·윤성식 후보 중 한 명을 다시 제청해달라는 입장을 대법원에 전달했다. 청와대 요구를 받아들여 기존 추천 후보 3명 가운데 한 명을 다시 제청하거나, 대법관 후보 천거부터 추천위원회 구성까지 절차를 새로 밟는 방안이다.



제주 만감류 신품종 4년 새 26배… 농업기술원, 온라인 판로 넓힌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만감류 6개 품종. 농업기술원은 생산량 증가에 맞춰 온라인 도매시장과 지역 판매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공 제주가 자체 개발한 만감류 신품종의 재배면적이 4년 만에 26배 이상 커지면서 생산 확대에 맞춘 판로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온라인 도매시장과 지역 판매 플랫폼을 활용해 출하처를 넓히고 현재의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는 전략에 나선다. 31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제주 육성 만감류 재배면적은 2022년 2.6㏊에서 2024년 20.1㏊, 올해 68.9㏊로 확대됐다. 생산량 증가 속도도 빠르다. 2024년 4개 품종 15개 농가에서 21.4t을 생산했지만 지난해에는 4개 품종 38개 농가에서 96t을 생산했다.



"이재명, 소년원서 검정고시"…전광훈 경찰 조사

이재명 대통령이 소년원에서 검정고시를 봤다고 발언해 고발당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개신교 시민단체인 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는 이튿날인 5월 11일 전 목사의 발언이 허위사실이라며 경찰에 고발했다.



쉼이 필요한 순간 여기로…경기관광공사 '비움 여행지' 추천

총 12개의 한옥 객실은 유형에 따라 다실과 마당을 갖추고 있으며 일부 객실에서는 프라이빗 온탕을 이용할 수 있다. 한옥의 정취와 수원화성의 풍경을 함께 만날 수 있으며 1층에 마련된 갤러리카페와 라이브러리에서 전시와 차, 책이 어우러진 공간도 즐길 수 있다. 전나무 숲길과 육림호 산책로를 걸으면 일상의 번잡함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다. 가평 잣향기푸른숲은 울창한 잣나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산림치유 공간이다. 완만한 경사의 무장애 나눔길을 비롯해 다양한 숲길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숲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관람 후에는 가까운 매향리평화생태공원을 둘러보며 평화의 공간으로 거듭난 매향리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부천 자연생태공원은 도심 속에서 수목원과 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생태 휴식공간이다.



제주 관광업계 "실종 허위종결 사건 계기로 안전 강화"

제주지역 관광업계가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실종신고 허위종결' 사건을 계기로 관광객 안전 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허위·왜곡 정보 확산 자제를 촉구했다.



광주비엔날레 ‘대만관’ 논란···전남광주시 “하나의 중국 존중” 사과

광주비엔날레가 전시 과정에서 ‘대만관’ 명칭 사용을 허가한 데 대해 전남광주시가 공식 사과했다. 전남광주시는 31일 사과문을 내고 중국을 향해 “제16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과 관련해 광주비엔날레와 참여기관 간 소통이 충분하지 못해 발생한 논란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시는 파빌리온 참여기관 협의 절차상 미비점을 포함한 행사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운영상 차질과 관련해 철저히 조사하고, 확인된 사실관계에 따라 합당한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장 외부개방·국수본부장 청문회 도입 필요"…與 주도 경찰 개혁 토론회

오는 10월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 분리 등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커지는 경찰권을 민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국가경찰위원회를 실질적인 통제기구로 개편하고 경찰청장 외부개방형 임용과 국가수사본부장 국회 인사청문회를 도입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경찰은 경찰수사심의위원회를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하고 연간 약 90만건의 자체종결 사건을 별도 부서에서 다시 점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첫 발제를 맡은 유승익 명지대 교수는 국가경찰위원회가 독자적인 행정처분권과 규칙제정권, 전담 사무조직을 갖추지 못해 사실상 행정안전부 소속 자문기구에 머문다고 지적했다. 또 경찰청장 후보가 사실상 현직 치안정감 7명으로 제한되는 임용 구조를 손질해 외부 전문가에게 문호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문규 중부대 교수는 국가경찰위원회를 국무총리 소속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격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역량 없는 책임은 성립하지 않는다"며 수사직렬 별도 선발과 법학교육 확대, 수사경력의 승진평정 반영을 제언했다. 중장기적으로 국가수사본부를 경찰청에서 분리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봤다. 앞서 경찰수사심의위원회의 사건 심의 건수는 2021년 2146건에서 지난해 6233건으로 약 3배 증가했다. 정식 수사 전 불입건·관리미제로 처리돼 검사에게 송치·송부되지 않는 자체종결 사건은 연간 약 90만건으로 알려졌다.



밀양 반려동물지원센터, 9월 입장료 전액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

경남 밀양시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밀양 반려동물지원센터 입장료를 전액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세 돌 맞은 할매래퍼 '수니와칠공주'…"아직도 재미있다"

한글을 배우다 랩을 시작해 인기몰이한 경북 칠곡군 할머니 래퍼 그룹 '수니와칠공주'가 31일 창단 3주년을 맞았다.



경남교육청, 아침간편식 시범학교 14곳 선정…1천226명 대상

권순기 경남교육감의 1호 공약인 '학생 무상 아침간편식 지원 사업'이 9월부터 한 학기 동안 도내 14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된다. 경남도교육청은 '2026년 아침간편식 지원 시범사업' 공모 심사를 거쳐 도내 초·중·고교 14곳을 최종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간편식은 학생 1인 1식당 4천200원(식품비 4천원·운영비 200원) 기준으로 책정됐다.



검찰, 남동생 살해한 혐의 탈북민 누나에 무기징역 구형

함께 탈북해 국내에 정착한 남동생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탈북민 여성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축제 즐기며 주민총회'…노원구, 19개 동 마을축제 릴레이

가족 단위 체험과 플리마켓,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먹거리·판매 부스 등이 운영된다.



진주 캐릭터 '하모' 굿즈 인기…상반기 매출, 작년 대비 2배

경남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 관련 상품이 상반기 매출 1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31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대첩 역사공원에 입점한 '하모 스토어'의 올해 상반기 총매출액은 1억1천377만원으로 집계됐다. 하모는 진양호와 남강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모티브로 한 관광 캐릭터다.



‘윤석열 정권 정교유착’ 한학자 1심 징역 2년…“대선을 교세 확장 기회로”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간 ‘정교유착 의혹’ 정점으로 지목돼온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한 총재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청탁 등이 ‘통일교 2인자’였던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단독 범행이라고 주장해왔지만, 법원은 한 총재가 지시한 일이라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31일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한 총재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앞서 민중기 특검팀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징역 5년, 나머지 범행에 징역 8년을 구형해 총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법원은 한 총재의 정교유착 관련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국민의힘을 상대로 한 ‘쪼개기 후원’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고가 목걸이 등 금품 제공 역시 한 총재가 지시했다고 봤다. 이날 한 총재와 함께 기소된 전직 총재 비서실장 정모씨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윤 전 본부장은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전직 통일교 재정국장 이모씨에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



사천시, 재난예방·교통망 확충 '안전도시 4대 전략' 추진

산불 대응단 운영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산림재난 대응 역량도 강화한다.



“이재명, 소년원에서 검정고시로 대학 편입”···전광훈,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출석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난 5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연 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3명 사망 천안 화재…가장 많이 탄 9층서 "밸브점검 중 발화" 진술(종합)

감식을 통해 건물 5∼9층이 불에 탔으며, 특히 9층이 가장 심하게 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금까지 이 업체 생산공정 책임자와 관계자, 직원 등 12명을 조사해 '9층에서 근로자 3명이 밸브를 점검하던 중 불이 났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은 이번 화재와 관련해 광역범죄수사대장을 팀장으로 하는 수사 인력 31명 규모의 전담팀을 꾸려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장에 있던 소방관 1명도 낙하물에 다쳤다. 폭발이 먼저 일어난 뒤 불이 난 것인지, 화재가 먼저 발생한 것인지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증류수를 이용해 기름과 글리세린을 분리하는 공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공장에서 불이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청주영덕고속도로서 25t 화물차 가드레일 충돌…차량 정체

한국도로공사는 사고 직후 통제 구간을 알리며 우회 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통영 사량도 갯바위 실종 40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경남 통영시 사량도 인근 갯바위에서 해루질하다 실종된 40대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하늘에 구멍 난 줄'…영광 344㎜ 등 영호남·충청권 곳곳 폭우

특히 영광군 낙월도에는 이날 오전 5시께 시간당 103.5㎜의 폭우가 쏟아졌고 전북 고창에도 시간당 60㎜가 쏟아졌다. 경북 안동과 상주 등에도 오후 2시께 시간당 20㎜ 안팎의 비가 내렸다. 전북소방본부에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51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영광 지역 폭우 피해 영상 닫기 영광 지역 폭우 피해 [TV,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오전 9시 30분께 고창군 무장면의 한 주택 뒤편 산비탈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안전 조치가 진행 중이다. 오후 2시 3분께 군산시 중앙동에서는 한 건물 제어실에 물이 찼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대원들이 배수 작업을 했다. 세종에서는 오전 11시 24분께 어진동 도로와 오전 11시 37분께 연동면 명학리 도로에서 각각 나무가 쓰러졌다. 전남광주 영광군에서는 이날 오전 8시 5분께 법성면의 한 주택이 침수됐으며, 오전 7시 3분께 시종면의 한 주택가에서는 나무가 쓰러져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 정읍 70대 실종…전날 대구에선 하천에 빠진 70대 숨지기도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전북 정읍에서는 논일하러 나간 70대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 중이다.



화성시, '극한호우' 거제·통영에 수해복구 성금 3천만원 전달

경기 화성시는 최근 극한호우로 수해를 입은 경남 거제·통영시에 수해복구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습기살균제 참사’ 알려진 지 15년 만에…‘국가 책임’ 배상 체계 10월8일 가동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위한 정부 배상 시스템이 오는 10월8일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정부는 31일 기존의 가습기살균제 피해 구제 시스템을 국가와 기업이 함께 배상하는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개정법에 따라 정부는 배상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의위원회를 지원하기 위한 가습기살균제배상지원단을 국무조정실 소속으로 설치할 방침이다. 배상 심의위원회가 배상기준을 심의·의결하면 구제자금운용위원회가 기업분담금을 부과·징수한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간담회에서 피해자 및 유족들과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 피해를 인정받지 못한 사람이나 신규 신청인은 손해배상금 신청서와 함께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새로 제출할 서류가 있는 경우 추가 제출이 가능하다. 손해배상금은 전액을 일시금으로 받거나, 일부를 일시금으로 받은 뒤 계속치료비를 받을 수 있다. 전액을 일시금으로 받을 때에는 손해배상금 신청서만 제출하면 되고, 계속치료비를 받으려는 경우에는 손해배상금 신청서와 함께 계속치료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법 개정은 2024년 6월 대법원이 가습기살균제 사태에 대한 국가 배상책임을 인정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24일 국가 배상 체계로 전환하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했다.



회생신청 놀부, 기존 경영진 대신 제3자가 재산관리…"중립적 관리 필요"

뉴시스 기업회생을 신청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놀부의 회사 업무와 재산을 기존 경영진이 아닌 제3자가 관리하게 됐다.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중립적인 제3자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회생법원에 따르면 재판부는 놀부의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그동안 기존 경영진이 아닌 중립적인 제3자가 회사 재산을 관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경영 실적도 크게 악화됐다.



순천대 의대 부지로 드라마촬영장 인근 시유지 무상 임대

전남광주 국립 의과대학 신설 후보 대학으로 선정된 순천대학교가 의대 유치가 확정되면 시유지를 무상으로 임대받기로 했다.



‘실종자 괴담·범죄도시’ 공포감에 제주 관광객 줄었다? 도에서 밝힌 진짜 이유는

8월26일 장기실종 장모씨의 시신이 발견된 제주시 한림읍의 한 야자수농장에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제주 서부경찰서 A경장 실종신고 허위종결 사건과 잇따른 실종자 시신 발견으로 제주 지역 혐오와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일련의 사건들로 제주 방문객이 줄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제주도와 관광업계는 그러나 일련의 사건들이 관광객 방문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31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8월 1~30일까지 제주 방문 관광객은 내·외국인을 합쳐 전년 동기 대비 0.7% 늘었다. 외국인은 13.9% 늘어난 반면 내국인 관광객은 2.2% 줄었다. 제주도와 관광업계는 그러나 내국인 관광객 감소는 항공 좌석 축소에 따른 여파일 뿐 A경장 허위 종결과는 관계가 없다고 지적했다. 5~7월의 관광객 감소 폭이 사건 영향을 받은 8월(-2.2%)보다 더 크다. 제주의 한 해 관광객은 상주인구의 20배가 넘는 1370만명에 달해 생활인구로 계산할 경우 인구당 범죄 발생 건수는 크게 낮아진다.



경북 상주·예천 호우주의보 해제…안동북부 호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상주·예천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31일 오후 5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상주·예천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31일 오후 5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생활위기 통합 대응체계 가동

전담팀은 일상 속 다양한 위기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경제·일자리·주거 등 필요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출범했다.



원주시, 행안부 차관에 대도시 특례·출입국센터 지원 건의

원주시 제공 원주시가 대도시 특례 지위 확보와 출입국 민원센터 신설 등 지역 핵심 현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31일 원주시에 따르면 구자열 시장이 이날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간담을 갖고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원주시는 먼저 대도시 특례 지위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에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단독]공수처 "공소청이 보완수사 요구 불가" 국회에 의견서

'서울중앙지방공소청 검사는 공소제기 여부 결정 또는 공소유지에 관하여 필요한 경우 공수처 검사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 '공수처 수사관은 40명 이내로 한다. 또 "공수처 검사가 공판에 출석해 의견을 진술하거나 서면을 제출해 공소청 검사의 공소유지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도 냈다.공수처는 '공수처장 재정신청권'도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구체적으로 공수처는는 개정안 내용을 삭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순기 경남교육감 "기초학력·학생안전에 한정 재원 집중해야"

또 개학을 맞이해 9월 1일부터 23일까지 통학로와 체육·놀이·급식 시설 등 교내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선제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 사의…"의대 유치 실패 책임"

송하철 국립 목포대학교 총장이 의대 유치 실패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송 총장은 "결과에 대한 책임은 받아들이지만, 평가 과정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송 총장은 "목포대가 이번 결과를 딛고 더 강한 대학으로 일어서고, 전남 서부권 주민들이 어디에 살든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날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교육부, 박지향 이사장 해임 추진…"법원의 가처분 인용과 별개"(종합)

31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27일과 28일 재단 측에 이사회를 열어 박 이사장의 해임안을 의결해 달라는 '요청 공문'을 연달아 보냈다. 앞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박 이사장에게 직무 정지를 통보했다. 이에 박 이사장은 '예산 목적 외 사용'을 근거로 한 교육부의 직무정지 조치는 부당하다며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 21일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고, 박 이사장은 현재 업무에 복귀한 상태다. 재단 관계자는 "교육부에서는 9월 4일에 이사회를 열도록 요구했으나, (정관상) 해당일에 이사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이사회 일정과 개최 여부는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속보]경찰 수사개혁위, ‘범죄 피해자 보호’ 첫 권고…제주 실종·장윤기 사건 거론

경찰의 장윤기 사건 부실 수사 논란을 계기로 출범한 경찰 수사개혁위원회가 31일 범죄 피해자 보호와 수사 참여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의 다섯 가지 권고 사항을 발표했다. 수사개혁위는 이날 ‘범죄 피해자의 지위·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경찰 수사체계 개편’ 방안을 심의·의결하고 경찰에 다섯 가지 사항을 권고했다. 수사개혁위는 “범죄 피해자의 형사사법 절차상 실질적 참여 지위를 확립한다”는 내용을 첫번째로 권고했다. 수사개혁위는 네번째 권고로 “경찰서를 수사 단계의 기본 접점으로 하는 범죄 피해자 통합 지원 연계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다섯번째로 “피해자 국선변호사 제도를 실질적인 범죄 피해자 법률 조력 제도로 발전시킨다”는 내용을 권고했다.



전북도, '고창 호우 피해' 현장 점검…"피해 최소화에 총력"

전북특별자치도가 31일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등이 발생한 고창군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고정삼 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고창군 부안면의 벼·단호박 재배지를 방문해 침수 피해 상황, 배수 상황, 농작물 생육 상태 등을 살폈다. 전북도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 농작물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서울 천호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소방은 현장을 수습한 뒤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9월 첫날에도 중부지방 중심 비…남부·제주엔 오후 소나기

충남서부 30∼80㎜ 더…충북 20∼60㎜, 수도권 10∼60㎜ 더 올 듯 아침 21∼26도·낮 25∼34도…남부·제주 폭염 이어져 9월 첫날까지 중부지방에 비가 이어지겠다. 8월 마지막 날인 31일 호남 서해안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전남광주 영광군 낙월도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552.0㎜의 비가 쏟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 부안에는 204.0㎜, 군산에는 181.7㎜의 비가 내렸다. 전북과 경북중·북부는 이날 밤, 서울·인천·경기서부·충청은 9월 1일 오전, 경기동부와 강원은 1일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습기살균제 피해, 내달부터 '구제→배상'…국가·기업 공동책임(종합)

배상 체계 전환을 앞두고 피해자들은 피해 인정 범위 확대와 2기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출범을 촉구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1994년부터 판매된 가습기살균제 제품이 폐 손상 등을 일으킨 사건이다. 배상 심의는 기후부 피해구제위원회가 아닌 국무총리 소속 가습기살균제 배상 심의위원회가 맡는다. 정부는 예비비 편성을 통해 배상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국무조정실과 기후부는 지난달 관련 용역에 착수했다. 배상 기준이 마련되면 구제자금운용위원회는 배상 재원 추계를 통해 기업 분담금을 부과·징수할 예정이다. 그러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은 개정법에 피해 인정 범위 확대 내용이 빠졌다며 보완을 요구했다. 이에 김 장관은 "가족이 보기엔 틀림없이 피해자인데 여전히 피해자로 인정 못 받는 사례가 있을 것"이라며 "배상심의위에서 적절하게 배상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정부에서 더 귀를 기울여달라"고 호소했다. 김 장관은 "정부가 기업 편들 이유가 없다"며 "정부와 기업 모두 씻을 수 없는 가해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가 책임 있게 보상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피해자 입장에서 해결할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대구경북 최대 73㎜ 비, 저수율 일부 회복에도 평년보다 낮아

대구·경북에 최대 73㎜ 비가 내리며 일부 지역 저수지·댐 저수율이 다소 높아졌지만, 평년 수준을 밑돌고 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다음 달 1∼2일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0도를 웃돌아 무덥겠지만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에 최대 73㎜ 비가 내리며 일부 지역 저수지·댐 저수율이 다소 높아졌지만, 평년 수준을 밑돌고 있다.



청주 아파트 공사현장서 40대 추락…18일 만에 숨져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지난 29일 숨졌다.



경찰 "제주 실종여성, 부패로 사인불명…목맴 가능성 고려"(종합)

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사인 감정 결과를 공개했다. 국과수는 '사인은 부패로 인해 불명이나 의사(목맴)의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감정했다. 경찰은 시신 발견 직후부터 실종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둬왔다. 이어 "크고 작은 부실 수사가 있었고 경찰 수사가 홀로서기를 앞둔 만큼 국민의 걱정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 수사에 대한 다양한 통제 방안이 마련되겠지만 그전이라도 수사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책임을 다해온 성실한 현장 수사관들까지 위축돼 있다"며 "이들이 더 잘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해달라고 간곡히 부탁드린다. 사기 진작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 본부장은 "대면 확인을 거쳐 종결했는지, 비대면으로 종결했는지를 사건마다 확인하고 있다"며 "비대면으로 종결된 사건을 우선해 신속히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실종 신고를 허위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서부경찰서 A 경장이 처리한 실종사건 298건에 대한 전수조사도 마무리됐다. 단기적으로는 실종 신고 접수 단계의 위험도 평가 방식도 고도화한다. 홍 본부장은 "신속히 종결할 사건은 종결하되 곧바로 수사로 전환해야 할 사건은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통영 사량도 갯바위 실종 40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경남 통영시 사량도 인근 갯바위에서 해루질하다 실종된 40대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퇴근길 조심'…사흘 내내 비 내린 대전, 포트홀 신고만 수십건

주말부터 이어진 호우로 대전지역 도로 곳곳에서 수 십건의 도로 파임(포트홀) 신고가 접수됐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지역 내 포트홀 신고는 모두 41건으로 집계됐다. 관련한 사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포트홀이 트램 공사와는 무관한 것으로 보고 안전 조치한 상태다.



전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피해 상인에 '재해위로금' 지급

전주시는 지난 25일 피해 상인 대책위원회와 대체 시설 신축과 관련한 협의를 끝냈으며 이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도 확보한 바 있다. 전북 전주시는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에게 일상 회복을 도울 재해위로금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대체 시설 신축 재원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전북도와 협의하고 실시 설계 등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집이 창고처럼 변해간다"…버려진 물건 계속 주워오는 남편 [어떻게 생각하세요]

버려진 물건을 계속 집으로 들이는 남편 때문에 30대 아내가 생활 공간과 위생 문제를 걱정하고 있다. 연애 시절 남편은 A씨가 전자기기를 사려 할 때마다 더 저렴한 제품을 찾아줬고, A씨는 이를 알뜰하고 생활력 있는 모습으로 받아들였다. A씨는 "나중에는 현관문이 열리면 남편 손부터 쳐다봤다"며 남편이 또 어떤 물건을 들고 왔을지 걱정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A씨가 위생 문제를 걱정하자 남편은 "멀쩡한데 돈을 주고 살 이유가 뭐가 있느냐"고 반응했다고 한다. 남편은 그때마다 "고쳐 쓰면 된다"고 했지만 수리는 하지 않았고, 물건들은 베란다 등에 그대로 쌓였다. A씨가 "고장이 났으니까 버렸을 텐데 왜 가져왔느냐"고 묻자 남편은 멀쩡해 보였다고 답했다. A씨는 "남들이 괜히 버렸겠느냐. 남편은 오히려 "아직 쓸 만한데 왜 버리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화를 냈다고 한다. A씨는 이미 집에 소파가 있다며 거절했다.



[속보]검찰,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에 ‘사형’ 구형

검찰이 전남광주에서 귀가하던 고 이채원양(17)을 성범죄 목적으로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에사형을 구형했다.



헌재 재판소원 심리중에…대법 "항소이유서 지각제출 예외 인정가능"

항소이유서 제출 기간을 지키지 못한 데에 항소인이 책임질 수 없는 사유가 있다면 제출 기간이 지난 뒤라도 이를 사후적으로 늘릴 수 있다고 봐야 한다는 결정이다. A씨는 6월 18일 항소기록접수통지서를 송달받았으나 항소이유서 제출 기간을 연장하지 않은 채 제출 기간을 넘겨 7월 29일 항소각하 결정을 받았다. 만약 항소인이 제출기간 내에 항소이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항소법원이 결정으로 항소를 각하해야 한다(제402조의3 제1항). A씨는 항소이유서 제출기간을 지키지 못한 사유가 있다며 즉시항고했다. 항소이유서 제출기간이 지난 뒤 소송구조 결정 사실을 알게 됐단 것이다. 대법원은 A씨가 항소이유서 제출기간을 지키지 못한 사유가 있다고 볼 여지가 크다며, 원심이 그런 사유를 살피지 못하고 항소를 각하한 것은 잘못이라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항소이유서 의무제출 제도 도입으로 항소인이 입게 되는 불이익이 헌법 제27조 제1항의 재판받을 권리가 침해되는 정도에까지 이르는 것은 허용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청, ‘제주 실종자 사인’ 국수본부장 발언에 “기존 입장 번복 아냐”

경찰이 제주에서 실종된 뒤 사망한 채로 발견된 장모씨 사망 원인과 관련해 31일 “기존 입장을 번복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검찰,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에 사형 구형…"재범 위험 커"

검찰은 "사회로 복귀했을 때 살인, 성폭행 등 재범 위험성이 크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장윤기는 최후진술에서 "피해자께 송구스럽고 평생 죗값을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장윤기에게 적용된 여러 죄명 가운데 강간살인죄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으로만 처벌된다. 선고 공판은 다음 달 30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사회적 파급력을 고려해 피고인에게 엄벌을 내려달라"고 탄원 취지를 설명했다.



대구교통공사·대구도시개발공사 신임 수장 선임

대구시가 대구교통공사와 대구도시개발공사 수장을 각각 선임했다. 특히 민선 9기 시정 철학 현장 구현을 위한 전문성과 실행 역량 갖춘 인물을 내정했다는 평가다. 시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혁신과 성과를 이끌 첫 공사·공단 신임 사장으로 대구교통공사 사장에 한근수 대구교통공사 미래모빌리티연구실장을,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에 이재용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각각 내정했다. 이재용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내정자는 계명대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한양대 도시계획 석사학위, 단국대 도시계획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현재 계명대 도시계획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경찰 수사개혁위 첫 권고..."범죄피해자, 보호 대상 넘어 권리 주체로"

경찰 수사개혁위원회가 범죄피해자를 단순한 보호·지원 대상에서 형사사법절차상 실질적인 권리를 행사하는 주체로 전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를 위해 경찰청부터 일선 경찰서까지 피해자 보호 전담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자 국선변호사의 조력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제시했다. 입법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피해자 보호·지원 규칙과 범죄수사규칙 등 경찰청 자체 규정으로 시행할 수 있는 내용은 먼저 반영하도록 권고했다. 피해자 보호를 위한 경찰의 수사 역량도 강화하도록 했다. 위원회는 이 같은 조치가 일선 경찰관에게 책임이 집중되는 것을 막고 수사지휘를 둘러싼 논란을 줄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경찰청에서 시도경찰청, 일선 경찰서까지 이어지는 피해자 보호 전담조직도 구축하도록 했다. 현재 경찰서 피해자 전담경찰관 정원은 259명으로, 전국 262개 경찰서 가운데 3급지 경찰서 70곳에는 전담경찰관이 배치돼 있지 않다. 전담조직이 법률·의료·심리·복지 등 피해자 지원을 직접 맡는 것은 아니다. 위원회 측은 "경찰이 피해자 보호·지원 업무를 다 하거나 주도한다는 뜻은 전혀 아니다"며 초기 대응과 기관 간 연계를 책임 있게 수행하기 위한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1호 '안성휴게소 의원' 역사 속으로…5년 만에 폐원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문을 열고 환자들을 진료해온 '경기도립 안성휴게소 의원'이 31일 마지막 환자 진료를 끝으로 폐원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안성휴게소 의원은 이날 오후 6시 5년여의 의료 활동을 마무리했다. 안성휴게소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료원이 위탁 운영을 맡아 연중무휴로 환자들을 보살펴왔다. 안성휴게소 의원이 폐원하는 이유는 이용 수요가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계약 기간은 올해 9월 2일까지이지만 안성휴게소 의원은 이날 문을 닫고 나머지 기간 폐원 관련 절차에 들어갔다.



5·18 유공자들, 이진숙 의원 SNS 게시물 삭제 가처분 신청

5·18민주화운동 유공자들이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을 상대로 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물을 삭제하고 게시·전파를 금지하도록 하는 가처분을 신청했다.



경북 안동북부 호우주의보 해제…포항 등 22곳 폭염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안동북부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31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경찰, 자살 추정이라더니 "부패로 사인 불명"…입장 신중(종합)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은 31일 간담회에서 장씨 사망 원인과 관련해 "시신 부패로 인해 사인 불명으로 확인됐다"며 다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시신 발견 당일부터 자살로 추정된다고 하던 기존 경찰 측 입장보다는 신중해진 모습이다. 같은 날 현장 감식 직후 "범죄에 기인했는지 여부는 부검을 통해서 확인할 것이고, 현재는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는 내용의 경찰 관계자 인터뷰가 보도되기도 했다. 경찰은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가 나온 뒤에도 장씨가 야자수에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아직 재연 실험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며 전문적인 검토 과정이 필요해 다소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과수는 '사인은 부패로 인해 불명이나 의사(목맴)의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감정했다.



전남 흑산도·홍도 강풍주의보 해제…광양 등 5곳 폭염경보 유지

기상청은 흑산도·홍도에 발령했던 강풍주의보를 31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광양·영암·완도군(여서도 제외)·해남남부·흑산도·홍도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中유학생 살해' 중국인 대학강사 신상정보 공개 결정

정씨 신상정보는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30일까지 30일간 경북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전국 곳곳 국지성 호우…중부 중심 많은 비 계속

현재 충남 서해안과 경북 안동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내일까지 충남 서해안에 최대 100mm 이상, 그 밖의 중부와 전북 서부, 경북 중북부에 10~60mm 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남부지방에서는 오늘과 내일 각각 적게는 5mm에서 많게는 6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5mm의 극한호우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현재는 중부지방으로 정체전선이 좀 더 북상하면서 내일까지 중부지방 곳곳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많은 비가 더 내리겠고요,남부지방은 오늘 밤 대부분 비가 그치겠지만, 당분간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원주, 청주 23도, 광주와 부산 26도로 남부지방 곳곳에서 다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낮 최고 기온도 서울 27도, 춘천 28도, 광주와 대구 33도의 분포로 중부지방은 더위가 주춤하겠지만, 남부지방으로는 습도 높은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원주시 별정직 공무원 징계 '부적정'…행안부, 기관경고

강원도 감사위원회는 '원주시 별정직 공무원의 복무 및 휴직 관리 부적정'에 대한 행안부의 감사 결과를 원주시에 통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중국 ‘포름알데히드 배추’ 한국엔 수출 안 됐다”···식약처, 주중대사관 통해 확인

중국에서 신선도 유지를 위해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난 배추가 국내로는 수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지난 24일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한 이후 중국산 배추 수입 건마다 포름알데히드 검사를 하고 있다. 31일 현재 통관 단계에서 검사한 중국산 배추 15건과 배추김치 124건에서는 포름알데히드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헬스장 가기 힘들다면… 퇴근길 서울광장서 운동 어때요

시민들이 지난 5월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운동하는 서울광장'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퇴근 후 서울광장에서 다이어트 댄스를 즐기거나 광화문과 여의도·반포를 달린다.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서울광장에서 야간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동하는 서울광장'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별도의 장비나 전문적인 운동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퇴근길에 들러 자신의 몸 상태와 취향에 맞는 운동을 즐기고, 운동 상담과 체력 측정까지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인별 체력을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까지 처방해줘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이다.



영광에 539㎜ 물폭탄… 고창은 하천 범람 위기에 주민대피

물에 잠긴 부안거리호우 특보가 내려진 31일 오전 7시 30분경 전북 부안군 행안면의 한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전남 영광 낙월도에 30일 0시부터 31일 오전 8시까지 539㎜의 비가 내리는 등 전남 서해안과 전북 서부에 많은 비가 쏟아졌다. 고창에서는 하천 수위가 높아져 주민 대피 명령이 내려졌고, 주택과 도로 침수 등 피해도 잇따랐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낙월도에는 이날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동안 68.5㎜의 비가 내렸다. 전북에도 많은 비가 집중됐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30일부터 31일 오후 2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고창 상하 237.0㎜, 부안 줄포 230.5㎜, 군산 오식도 213.7㎜였다. 고창군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시간당 60㎜의 비가 내리면서 아산면 주진천 수위가 높아지자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충청권에서도 1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9월 1일도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인도네시아 찾아 ‘의료 세일즈’

경기 부천시가 인도네시아를 찾아 병원과 대학, 산업단지 등 의료·교육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교류도 확대한다. 양측은 의료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놓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병원 주요 진료 시설과 편의 시설 등을 둘러보며 현지 의료 서비스 운영 방식을 살펴봤다.



경찰 "제주 실종 사건, 부패로 사인 불명…목맴 가능성 고려"

경찰은 제주 실종 사건을 계기로 최근 3년간 전국 실종사건 31만 건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경찰청은 31일 장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사인 관련 감정 결과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경찰청 정례 간담회에서 사건 부실 수사 논란에 대해 "일부 담당자의 일탈뿐 아니라 저를 포함한 관리자의 지휘·감독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며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사망' 자살 추정하던 경찰 "시신 부패로 사인 불명"

제주에서 실종된지 104일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 장미란씨에 대한 최초 실종 신고 당시 경찰이 통신수사와 유전자검사에 착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담당 경찰관이 허위 사유를 입력해 사건을 종결하면서 통신수사와 유전자검사 등 후속 추적 조치까지 이뤄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장씨에 대한 최초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난 5월 15일 장씨 구조를 위한 위치정보 제공 요청은 이뤄졌다. 경찰은 이 같은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배경으로 담당 경찰관인 A경장의 허위 종결을 들었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최초 수사 당시에는 담당 형사가 허위 사유를 입력하고 종결을 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그 수사까지 이뤄지지 못한 것"이라고 밝혔다. A경장은 장씨 등 실종사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현재 장씨 사건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돌며 출소자 일자리 찾아주는 열혈 교도관 [서초동 溫터뷰]

교도소의 문은 사람을 가두기 위해 닫힌다. 그러나 그 문을 나선 이에게 돌아갈 자리를 만들어 주는 일은, 담장 안이 아니라 담장 밖에서 이뤄진다. 출소하던 날 아침, 갈 곳도 머물 곳도 없어 이내 자취를 감추던 사람들. 그 하루의 공백을 메워 일자리와 잠자리로 이어 준 교도관이 있다. 최 교감이 출소자 취업·창업 업무를 맡은 것은 경북북부제1교도소 직업훈련과 시절이다. 교도소는 수용자가 출소 후 자리를 잡도록 취업 교육을 하고, 교육을 받은 이가 중소기업에 취직하면 그 업체에 100만~18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기업으로선 손해 볼 게 없는 구조였지만 현실의 벽은 높았다. 자존감이 바닥이고 당장 머물 곳조차 없는 이들이 실제 취업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었다. 그는 직접 발로 뛰었다. 성과는 미담으로 돌아왔다.



열사병 사망 택배기사… 法 "2인 1조 근무도 산재"

2인 1조로 택배 운송 업무를 하다 열사병으로 숨진 택배기사가 산업재해보험 적용 대상이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A씨는 지인과 2인 1조로 택배 운송 업무를 하던 중 열사병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사망했다. 이에 유족은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법원은 A씨가 산재보험법의 보호를 받는 노무제공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부친상' 대법원장-靑, 갈등 숨고르기

대법관 후보자 제청을 둘러싼 청와대와 대법원의 초유의 갈등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부친상으로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다만 청와대가 기존 추천 후보 가운데 다시 제청할 것을 요구한 가운데, 대법원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새로 구성해 후보 선정 절차를 처음부터 밟을 가능성도 남아 있어 갈등의 불씨는 여전하다. 대법원 관계자는 "외부 조문은 사절하고 조화나 부의는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당초 추천했던 후보 가운데 손 후보자를 제외한 김민기·박순영·윤성식 후보 중 한 명을 다시 제청해달라는 입장을 대법원에 전달했다. 이 가운데 김민기 서울고법 고법판사가 청와대가 선호하는 후보로 거론된다.



'경찰간부 7억원대 뇌물사건' 대법원 판단 받는다…공수처, 상고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 28일 서울고법 형사3부(이승한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냈다. 이 재판부는 지난 2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 전 경무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함께 기소된 공여자 A씨와 방조범 2명에 대해서는 공소기각 판결했다. 1심에서 김 전 경무관은 징역 10년, 공여자 A씨는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김씨가 의류업체 대표 A씨로부터 차명계좌로 6억여원의 뇌물을 송금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를 1심과 달리 무죄로 판단했다.



박수현 "지천댐 결정 존중하되 지원요구"…부여군은 5대조건 제시(종합2보)

박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천댐 건설에 개인적으로 반대하지만, 충분한 소통과 숙의가 먼저라는 원칙을 일관되게 밝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정부 결정에 앞서 주민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설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정부에 지천댐 건설 목적과 역할, 청양·부여의 홍수 위험 감소 효과, 다른 대안과 비교한 검토 결과, 공론화위원회의 판단 근거 등을 구체적으로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국가의 필요로 청양·부여에 댐을 짓는다면 지역의 미래도 함께 책임져야 한다"며 "청양·부여에 걸맞은 국가적 지원과 지역 발전 방안이 제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지사는 공론화위원회가 주민 참여 없이 운영된 '밀실·깜깜이 위원회'였다는 일부 비판에는 선을 그었다. 박 지사는 "공론화위원회는 전문가위원회로, 찬성과 반대 입장을 가진 주민들의 자료를 제공받아 전문가적 입장에서 판단한 것"이라며 "밀실·깜깜이라고 일방적으로 규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경찰 수사개혁위 "스토킹 가해자 출소 전 피해자에 통지하라" 권고

시도경찰청과 전국 경찰서에는 범죄피해자 보호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피해자 국선변호사의 지원 대상과 조력 범위를 확대하도록 했다. 수사개혁위는 스토킹·교제폭력·가정폭력·성폭력처럼 재피해 위험이 큰 범죄의 경우 피해자에게 가해자의 석방·출소 예정 사실을 사전에 통지하도록 했다. 수사 과정에서는 불필요한 반복 조사와 부당한 지연을 최소화하고 피해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더라도 수사 진행 상황과 필요한 보호조치를 제때 알리도록 했다. 피해자 보호 전담 조직은 일선 경찰서까지 확대하라고 권고했다. 현재 전국 262개 경찰서의 피해자 전담 경찰관 정원은 259명이다. 이마저 3급지 경찰서 70곳에는 전담 경찰관이 없는 상황이다. 전국 경찰서에는 원칙적으로 범죄피해자보호계를 설치하되 피해자 수와 업무량, 지역 특성에 따라 과 단위 조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성폭력·아동학대·장애인학대·인신매매·스토킹·특정강력범죄 등에 적용되는 피해자 국선변호사 제도는 가정폭력·교제폭력 등 중대범죄와 보복·재피해 위험이 큰 범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라고 권고했다.



휠체어·유아차로 못 넘던 10㎝의 벽… 법으로 변화 만들다

공익법단체 두루 구성원들이 '모두의 1층' 소송과 관련해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법무법인 지평 제공 휠체어를 탄 사람에게 집 앞 편의점 문턱 10㎝는 넘을 수 없는 벽이다. 두루는 2014년 9월 '사람 중심'이라는 가치에 터를 잡고 법무법인 지평의 후원으로 설립됐다. 국내 전업 공익변호사 조직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두루는 설명한다. 두루는 지평과 함께 법률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기반으로 일반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사회구조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법률 기반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왔다. 개별 사건에 대한 상담과 자문에서 시작해 기획 소송, 입법·제도 개선, 국제인권메커니즘 활용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법·정책·현장·인식의 네 영역에서 변화를 이끄는 방식이다. 두루의 대표적인 성과는 '모두의 1층' 공익소송이다. 장애인의 실질적 사회참여를 가로막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 물리적 접근성 부족을 겨냥한 소송이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공중이용시설 가운데 바닥면적 300㎡ 미만인 소규모 소매점 등을 편의시설 설치 의무 대상에서 제외했다. 다만 국가가 위헌적 규정을 제정하고 방치한 데 고의나 과실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국가배상 청구는 기각했다. 부진정행정입법부작위에 대한 최초의 국가배상 판결이자, 장애인의 접근권을 헌법상 기본권으로 확인한 첫 판결이었다. 여진도 이어졌다. 대표 사례가 출입국관리법 제63조 제1항의 이른바 '외국인 무기한 구금' 조항을 다툰 사건이다. 두루는 지평과 함께 2018년 입국한 뒤 난민 신청이 거부돼 외국인보호소에 구금됐던 이집트 출신 아동을 대리해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이끌어냈다. 두루는 화성외국인보호소에서 벌어진 이른바 '새우꺾기' 가혹행위 사건에 대한 국가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활동 무대는 국내 법정에 머물지 않는다. 두루는 2022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생명의 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의 아동·청소년 공익법기금 사업인 '아동·청소년 인권옹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법률지원 사업: 온 마을 Law'를 전개해 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두루는 지난 4년간 144명의 '온 마을 Lawyer'에게 모두 6억원가량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제도 개선 성과도 뒤따랐다.



집중호우로 전북 정읍서 70대 남성 실종…침수 피해 잇따라

지난 28일부터 이어진 호우로 실종자 1명이 발생하고 주택 침수와 시설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랐다.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북 정읍에서 논 물꼬 작업을 위해 외출한 73세 남성이 연락이 끊겨 실종 상태다. 충남 논산과 부여에서는 지난 28일 돌풍으로 주택과 창고 각 1동, 시설하우스 200동이 파손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6개 시·도 9개 시·군·구에서 29세대 42명이 일시 대피했다.



네팔 수색용 드론과 인력 요청에…정부, “네팔 측 필요 분야 검토 중”

네팔 대규모 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을 수색하기 위해 파견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헬기 운항에 난항을 겪자 31일 육로 수색을 시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31일 시시르 카날 네팔 외교장관과 통화에서 “정부 차원에서 네팔 측이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한국인 9명의 수색 및 구조가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네팔 측의 각별한 협조를 요청했다. 조 장관은 이날 카날 장관과 통화하면서 네팔 측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네팔 정부가 사고 지역에서 고립됐던 한국인 10명을 안전하게 구조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의 육상수색조는 이날 오전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출발해 사고 현장으로부터 1~2km 떨어진 람체로 향했다.



검찰,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에 사형 구형…"재범 위험"(종합)

장윤기 "피해자께 송구, 평생 죗값 가져가겠다"…9월 30일 선고 검찰이 성범죄 목적으로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23)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에서 기준점 이하가 나왔지만, 정서적 고위험과 냉담한 반응 등에 비춰보면 사회로 복귀했을 때 살인과 성폭행 등의 재범 위험성이 크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장윤기는 최후진술에서 "피해자, 유가족에 사죄드린다. 한 가정에 지워지지 않은 상처를 남겼다"라고 말했다. 그는 "피해자께 송구스럽고 평생 죗값을 가져가겠다. 다시 한 번 유가족, 주변 분들께 사죄하겠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피해자 사생활 보호 등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장윤기 측은 해당 케이블타이의 존재는 인정하면서도 "과거 컴퓨터를 구매할 때 함께 산 것"이라며 범행과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사회적 파급력을 고려해 피고인에게 엄벌을 내려달라"고 탄원 취지를 설명했다.



"직접 키우지 못한 아들…우유 사준 것이 마지막 기억" [잃어버린 가족찾기]

하나뿐인 아들과 연락이 끊긴 지 수십 년이 흘렀지만, 김씨는 단 하루도 성윤씨를 마음에서 지운 적이 없다. 성윤씨는 만 8살이던 1982년 11월 1일 서울 양천구 자택에서 김씨와 마지막으로 만난 뒤 연락이 끊겼다. 김씨는 성윤씨와 마지막으로 만났던 날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아들이 보고 싶은 마음에 전 남편의 집을 수소문해 성윤씨를 만났다. 무엇을 먹고 싶냐고 묻자 성윤씨는 우유가 먹고 싶다고 했고, 김씨는 인근 가게에서 우유를 사줬다. 이후 김씨는 성윤씨를 집으로 데려가 무릎에 눕혀 재웠다. 그때 성윤씨는 "아버지가 딸이 더 좋다고 하고 아들은 필요 없다고 했다"며 자신이 더 이상 이곳에 있을 이유가 없다는 속마음을 털어놨다고 한다. 김씨는 그날부터 성윤씨를 찾기 위해 주변을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김씨는 그런 아들을 단 하루도 잊어본 적이 없다.



경산 중국인 유학생 살해 피의자 신상 공개 결정···내달 1일 공개

경산 중국인 유학생 살해 피의자가 지난 27일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대구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 30대 중국인 남성 B씨의 신상정보가 공개된다. 경북경찰청은 31일 오후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B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 등을 다음달 1일부터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fn '가족찾기 캠페인'[잃어버린 가족찾기]

또 본지 홈페이지( 게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부산항에 유럽 럭셔리 크루즈 뜬다… 체류형 관광 확대

글로벌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포낭(PONANT)이 2030년까지 시범운항 첫해인 올해보다 3배 이상 항차를 늘려나가기로 했다. BPA는 최근 프랑스 마르세유의 포낭 본사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포낭은 올해 처음 4항차로 시작한 부산 모항 운항을 내년 6항차, 2028년 9항차로 확대하기로 확정했다. 2030년까지 시범운항 첫해인 올해보다 3배 이상 항차를 늘려나간다. 내년과 내후년 부산 모항 상품은 현재 포낭 누리집에서 판매 중이다. 부산 모항이 일회성 운항을 넘어 중장기 크루즈 상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 부산 모항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갈 방침이다. 충분한 체류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크루즈 일정 개발을 지원하는 등 부산항의 체류형 크루즈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다.



부산항 크루즈 관광객 노린 불법행위 막는다

크루즈 관광을 통해 부산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부산시가 호객 행위 등 불법영업 행위 차단에 나섰다. 31일 부산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에서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호객행위와 부당요금, 무허가 운송을 근절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가 열렸다. 회의는 부산항을 이용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주요 관문 지역의 관광·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크루즈 관광을 통해 부산을 찾는 방문객은 꾸준히 느는 추세다. 올해 총 420항차, 약 7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市, 내달부터 현금 없는 버스 운영... 35개 노선 542대서 3개월간 진행

부산시는 현금 이용 감소와 교통카드 중심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3개월 동안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 '나라사랑 백두산 탐방'

나라사랑 국토 '백두산 탐방' 행사에 참여한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 제공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회장 신한춘)는 지난 25~27일 나라사랑 국토 '백두산 탐방'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 '해양 MRO 클러스터' 구축 속도낸다

부산시가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해양 MRO 시장이 계속 성장하면서 우수한 조선기자재 산업 기반과 항만 인프라를 갖춘 부산의 강점을 바탕으로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토론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해양 MRO와 수리조선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안승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항만산업연구실 부연구위원이 '수리조선단지 조성과 해양 MRO 산업 육성'을 주제로 국가 거점 인프라 확충 필요성과 해양 MRO 산업 육성 방향을 제언한다.



여고생 살해 장윤기에 ‘사형’ 구형···검찰 “각종 궤변·거짓 주장, 재범 위험”

31일 전남광주시 광주지법 앞에서 장윤기에게 살해당한 고 이채원양의 어머니가 엄벌을 촉구하며 1인시위를 하고 있다. 검찰이 전남광주에서 귀가하던 고 이채원양(17)을 성범죄 목적으로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에 사형을 구형했다. 광주지검은 31일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장씨에 대한 4차 공판에서 재판부에 “장씨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30년간 전자장치 부착과 보호관찰 명령도 함께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장씨는 이양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17세 남고생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했다. 평생 죗값을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청주 아파트서 부자 흉기 피살…경찰 경위 수사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아버지와 20대 아들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이 현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의 60대 아버지 B씨도 거주지 안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중국인 유학생 살해 강사 신상 공개…내일 얼굴 나온다

2026.8.27 /사진=뉴스1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여러 곳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중국인 대학 강사의 신상정보가 공개된다. 3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는 이날 살인 등 혐의를 받는 30대 중국인 대학 강사 A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공개 기간은 30일이다.



“범죄피해자가 수사·재판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길 터야”…경찰 수사개혁위 첫 권고

‘국민의 신뢰 제고를 위한 경찰 수사 개혁개혁위’ 김남준 위원장이 3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범죄 피해자 보호 관련 1차 권고안 발표 회견을 하고 있다. 범죄피해자가 수사 및 재판 과정을 보다 투명하고 쉽게 알 수 있게 하고, 필요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는 취지다. 스토킹·교제폭력·가정폭력 등 추가 피해 위험이 큰 범죄에서는 피해자가 가해자의 석방·출소 예정 사실을 미리 통지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경찰의 수사·대응력 강화도 피해자 보호 원칙 하에 이뤄져야 한다고 권고했다. 특히 여성·아동 및 관계성 범죄 등 피해자 보호 필요성이 높은 분야에선 경찰청·시도경찰청·경찰서의 전문 수사 조직과 수사 지휘체계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과거부터 제기된 담당자나 지역에 따라 피해자 보호가 달라지는 편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피해자 보호 전담 체계도 경찰청부터 일선 경찰서까지 별도로 구축하도록 했다.



“국가수사본부장 청문회하고 경찰청장 외부 공모”…민주당 토론회서 나온 ‘경찰개혁’ 방안들

경찰은 수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찰 수사관들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진학을 지원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경찰 출신인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경찰청은 31일 국회에서 ‘경찰의 민주적 통제 및 경찰수사 혁신 정책토론회’를 열고 경찰 수사 개혁과 통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찰을 소관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진 민주당 의원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유승익 명지대 교수는 경찰의 민주적 통제와 관련한 핵심 문제로 현행 국가경찰위 제도를 지적했다. 유 교수는 “국가경찰위는 독자적 예산이나 인사권이 없고 통제 대상인 경찰청이 국가경찰위 사무를 대행하면서 (안건) 부결률이 0.1% 미만에 불과한 거수기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경찰위의 실질적 행정기관 격상과 외부의 독립된 경찰 수사 인권·감찰 조사기구 신설을 제안했다. 유 교수는 “영국과 북아일랜드처럼 경찰 외부에서 (경찰에 대한) 독자적인 강제 조사권과 징계 요구권을 갖는 상설 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찰 내 치안정감 계급만 치안총감인 경찰청장이 될 수 있는 임용 방식도 문제 삼았다.



수십 년 병간호하던 아내 살해 80대 남편 구속영장 기각

경기 남양주시에서 수십 년간 병간호하던 70대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80대 남편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20여년간 간병하던 아내 살해’ 80대 남성 구속영장 기각···법원 “도주 우려 없어”

지병으로 의사소통과 거동이 불편한 아내를 20년 넘게 간병하다 살해한 80대 남편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낮 12시15분쯤 남양주시의 한 빌라에서 70대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우 속 고창 비닐하우스서 작업 중이던 60대 실종…수색 중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종 신고가 접수된 블루베리 비닐하우스 인근을 수색하고 있다.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소나기…돌풍·천둥·번개 조심

화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중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도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10∼60㎜, 강원도 10∼50㎜, 충남 서부 30∼80㎜(충남 서해안 많은 곳 100㎜ 이상), 대전·세종·충남 동부·충북 20∼60㎜ 등이다. 전북·광주·전남에는 5∼40㎜,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5∼40㎜, 제주도 5∼30㎜의 비가 내리겠다. 비가 예보된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에도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충남 홍성 동부에 호우주의보…서산 등 6곳 호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31일 오후 8시를 기해 홍성 동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네팔 대홍수 르포] 참사 엿새째 복구 분주…"살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야죠"

사망자와 실종자는 이날 오전 기준 집계상 5천명을 넘었고, 실제로는 1만명이 넘을 것이란 말이 나온다. 대홍수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수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을 단위로 자체 복구 작업이 분주하고, 다른 지역에서 온 구조대와 봉사단체 등 도움도 닿기 시작했다. 누와코트 비두르 지역은 홍수가 발생한 라수와 지역에서 약 70㎞ 떨어진 곳이다. 이곳 비두르 지역까지 어마어마한 양의 강물이 밀려들면서 집을 비롯한 건물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수마가 덮친 곳에서 불과 1㎞ 떨어진 곳에는 식당과 작은 가게 10여곳이 줄지어 서 있었다. 비두르는 본래 누와코트 지구의 최대 상업 중심지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현재는 대홍수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임시 거처 등으로 사용되는 트리슐리 군사 기지도 비두르 지역에 있다. 네팔 군경과 구조대원들, 자원봉사자들은 사고 현장 인근에 있는 상점에서 음료를 마시며 더위를 식혔다. 한 식당에 들어가 보니 손님들로 붐볐고 주방도 볶음밥 등 음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식당 종업원 크리솔 아디가리(19)씨는 "그제까지는 음료수와 물만 팔았는데, 좀 정돈이 돼서 어제부터 요리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인근 가게에서 음료 등을 팔던 시다 다할(40)씨도 "살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야 한다"며 "먹고 살아야 해서 가게를 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참사로 많은 네팔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돈을 벌어야 그들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본격 막오른 서울대 총장선거…유홍림 현 총장 등 후보 12명 확정

내달 9일 예비후보 4명 압축…정책평가 거쳐 최종 3인 이사회로 서울대학교 차기 총장 선거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유홍림 현 총장을 포함해 후보 대상자 12명이 확정됐다. 서울대학교는 3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제29대 총장 후보 대상자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1일 교내 포털 공지를 통해 알린 지원자들이 인원 변동 없이 후보 대상자가 됐다. 이 중 차상균 명예교수와 이재영 교수는 지난 선거에 이어 재출마했다.



폭우 속 전북 고창 비닐하우스서 작업 중이던 60대 실종

전북 고창지역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작업 중이던 60대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 중이다.



'229조 규모 합법 도박판'···"죽어라" "내 돈 물어내라" 협박 시달리는 미국 스포츠 선수들

지난해 미국인들의 ‘합법적’ 스포츠 도박 베팅액은 1669억4000만달러(약 229조원)에 달했다. 2018년 연방 대법원이 각 주 정부가 스포츠 도박 허용 여부를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판결한 이후 시장은 빠르게 팽창했다. 스포츠 도박 역시 돈을 따는 사람보다 잃는 사람이 더 많다. 돈을 잃은 사람들의 분노는 곧장 선수들에게 향한다. 디애슬레틱은 31일 미국 메이저리그(MLB) 선수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스포츠 베팅으로 돈을 잃은 팬이 직접 항의하거나 연락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81명이 ‘그렇다’고 답했다. 선수 가족의 SNS 계정까지 찾아내 욕설을 남긴다. 잃은 돈을 물어내라며 선수에게 송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흔하다. 대학 선수들까지 괴롭힘을 당한다.



[르포]한순간에 ‘사라진 나의 집’···“누울 자리조차 없어요” 좁은 대피소에서 버티는 이재민들

동생 소스티마 포우델(9)도 같은 급류에 휩쓸려 깊은 물 속에 빠졌다가 겨우 구조됐다. 이곳에는 지난 26일 발생한 대홍수로 집과 터전을 잃은 약 100가구의 주민들이 학교 교실과 강당 등 대피소에 분산 수용돼있다. 홍수로 그의 집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마을은 몰려든 토사와 진흙으로 쑥대밭이 됐다. 한국 NGO 단체가 피해지역에 구호 물품을 제공한 첫 사례다. 이 단체는 네팔 바그마티주 라수와와 누와코트 일대에서 대홍수가 발생하자 현지 체류 중이던 박재면 선교사와 문광진 선교사를 중심으로 구호팀을 꾸렸다. 구호팀은 네팔 정부의 구호 방침과 이재민들이 처한 실정을 고려해 쌀 등 식료품 대신 당장 필요한 바닥 매트와 위생용품, 태양광 랜턴 등 생필품을 중심으로 구호품을 마련했다. 게르쿠따르에 들르기에 앞서 구호팀은 오전에 누와코트 비두르 4구역에서도 이재민 50가구에 구호품을 전달했다. 비두르 지역은 접근부터 난항을 겪었다. 카트만두에서 비두르로 이어지는 아스팔트 도로는 산에서 쏟아져 내린 토사로 끊겨 있었다. 비두르 4구역에는 홍수로 물에 잠긴 심초우르 마을 이재민들이 모여있었다. 이날 오전 7시30분 구호품을 싣고 카트만두를 떠난 구호팀은 오후 늦게까지 마을 세 곳을 돌며 전체 220가구에 구호품을 전달했다.



충남 예산에 호우주의보…서산 등 7곳 호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31일 오후 8시 35분을 기해 예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네팔 고립 한국인 9명 무사 귀국…실종자 9명은 수색 계속

현장소장 역시 피해 지역에 잔류하다 지난 28일 안전 지역으로 이송됐지만, 현지 직원들이 모두 구조될 때까지 수색을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현장소장은 지난 3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연락이 닿지 않는 직원들이 하루 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한국인 9명이 실종된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에서는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 재심에서도 협력업체 ‘진짜 사장’ 인정…산업안전 의제 추가돼

초심에서 의무실·휴게공간 등에 한정됐던 현대차의 교섭 책임은 산업안전 의제까지 확대됐다. 앞서 울산지노위는 생산·구내식당·보안 등 3개 부문 하청노조에 대해 현대차의 사용자성을 인정하고 판매대리점 영업사원인 ‘카마스터’는 사용자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울산지노위가 의무실·휴게공간 제공 등에서만 사용자성을 인정한 데서 나아가, 중노위는 산업안전 관련 의제에도 현대차의 교섭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건은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완성차 원청의 사용자성 인정 범위를 다룬 첫 중노위 재심 판정이다. 울산지노위는 지난 6월 생산·구내식당·보안 부문에 대해서는 현대차의 사용자성을 일부 인정했지만 카마스터는 제외했다. 노사 양쪽이 불복해 중노위에 재심을 신청했다.



제주4·3 희생자·유족 추가 신고 접수, 내년 2~7월 6개월간 진행

특별법 시행령 1 발효…보상금 신청도 2029년 말까지 3년 늦춰져 제주4·3사건 희생자와 유족으로 인정받지 못한 이들을 위한 추가 신고가 4년 만에 재개된다. 개정 시행령에 따라 희생자와 유족의 추가 신고 접수는 내년 2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희생자·유족의 권리 구제를 위한 각종 신청 기한도 연장된다. 추가 신청자들도 차질 없이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제주4·3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추가 신고는 이번이 9번째로, 2023년 제8차 신고 이후 4년 만이다.



도심 상권 살리기 나선 대구시…‘대중교통전용지구’ 존폐 기로

대구 중구 대구역네거리 인근 도로에서 지난 27일 차량이 지나가고 있다. 이곳은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됐다가 2023년 해제됐다. 도심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승용차 통행을 다시 전면 허용하겠다는 건데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전용지구 해제 또는 유지 시 효과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려는 것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 7월부터 전용지구 운영 방안을 검토해왔다. 지난 27일에는 전문가와 상인,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동성로 상인들은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전용지구를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금도 전용지구 정책이 유효한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주민 최유미씨는 “중앙로는 대중교통으로 접근해 걸어다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고 본다”며 “전용지구 해제를 통해 상권이 얼마나 활성화될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면 허용에 따른 교통 혼잡과 대중교통 수요 이탈, 보행 환경 악화 등을 짚어봐야 한다고도 했다. 앞서 대구시는 2009년 12월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98억원을 들여 전국 최초로 대구역네거리~반월당네거리 1.05㎞ 구간을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했다. 전용지구 해제에 따른 상권 회복 효과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는다.



‘트램 사업 중단’ 방안 못 찾는 울산시…대안은 BRT와 연계?

김상욱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트램 사업에 제동을 걸었지만, 합법적인 중단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트램 관련 사업은 진행 중이다. 31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시는 트램 사업의 합법적 중단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 민선 8기에 국토교통부로부터 구축·기본계획을 승인받았다. 시는 또 트램 사업 중단 및 재검토를 위한 시민 공론화 조례 제정도 추진했다. 트램 사업은 현재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6월29일 트램 사업 중단 방안을 찾기 위해 트램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한 차례 중단했지만 33일 만인 8월1일 정지 조치를 해제했다.



‘알권리’라며 2차 가해 없게 ‘여성폭력 보도’ 새 기준

성폭력을 ‘몹쓸 짓’으로 표현하거나 피해자의 신원을 추정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해 제재를 받았다. 성평등가족부는 31일 한국협회와 공동으로 ‘여성폭력 사건보도 권고기준 1.0’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번 권고기준은 지난해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개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언론이 여성폭력 사건을 보도할 때 피해자를 보호하고 인권을 존중하기 위한 기본 원칙과 권고 사항을 담았다. 개정 법률은 성평등부 장관에게 권고기준을 수립할 것을 의무화했다. 권고기준에는 5가지 보도 원칙과 행동강령이 담겼다.



[포토뉴스]‘희망’ 불어넣는 광화문글판 가을편

3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 이문재 시인의 시 ‘샹그리라’에서 발췌한 광화문글판 가을편이 걸려 있다. 이번 문구는 “가지 않은 곳은 모두 미래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아직 이루지 못한 일이라도 무궁한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3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 이문재 시인의 시 ‘샹그리라’에서 발췌한 광화문글판 가을편이 걸려 있다.



충남 홍성 동부에 호우경보…서산 등 7곳 호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31일 오후 8시 45분을 기해 홍성 동부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만희 구속·한학자 260억 압수…신천지·통일교 32명 재판행

합수본은 237일 동안 수사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을 구속 기소하고, 한학자 통일교 총재 개인 금고에 보관된 260억원을 압수하는 등 성과를 냈다. 합수본은 31일 이 총회장과 한 총재를 비롯해 신천지 관계자 16명과 통일교 관계자 16명 등 총 32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발표했다. 합수본은 지난 1월6일부터 신천지의 집단 당원 가입 및 조세 포탈·자금 횡령 의혹, 통일교의 불법 정치자금 기부와 자금 횡령 의혹을 수사해왔다. 합수본은 이 총회장과 고동안 전 총무 등 신천지 지도부가 각종 현안을 해결하려고 2021년 6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신천지 신도 수만명을 국민의힘에 가입하도록 강요했다고 판단했다. 합수본은 이 총회장, 고 전 총무 등 4명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전현직 신천지 간부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합수본은 한 총재, 정원주 전 비서실장, 윤 전 본부장, 전 통일교 중앙행정실장 C씨 등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했다.



“밀폐 구조 룸카페는 청소년 금지 업소”

밀폐 구조의 ‘룸카페’는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에 해당한다고 대법원이 판결했다. 31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지난 16일 룸카페 운영주 A씨의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 상고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수원지법에 돌려보냈다. A씨의 룸카페는 칸막이로 구분된 16개 방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보호법상 ‘불특정한 사람 사이의 신체적인 접촉 또는 은밀한 부분의 노출 등 성적 행위가 이뤄지거나 이와 유사한 행위가 이뤄질 우려가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장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로 지정된다.



불안해서? 무서워서?…제주 방문객 줄어든 ‘진짜’ 이유는

제주도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제주를 ‘위험한 곳’으로 규정하는 행위가 계속되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31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8월1~30일 제주 관광객은 내·외국인을 합쳐 전년 동기 대비 0.7% 늘었다. 제주도와 관광업계는 내국인 관광객 감소는 항공 좌석 축소에 따른 여파일 뿐 경찰의 실종신고 허위종결과는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제주도와 관광업계는 올 초 상승세를 타던 관광객 수가 지난 5월부터 내림세로 돌아선 결정적 원인은 국내선 항공편 좌석 감소와 고유가로 인한 유류할증료 부담 등이라고 본다. 제주의 한 해 관광객은 상주인구의 20배가 넘는 1370만명에 달해 생활인구로 계산할 경우 인구당 범죄 발생 건수는 이보다 훨씬 낮아진다.



[포토뉴스]가습기살균제 희생자 위한 4대 종단 추모제

의료용 산소호흡기를 단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인 민수연씨(오른쪽)가 3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4대 종단 추모제에 참석해 있다.



충남 천안·아산에 호우주의보…홍성 동부에 호우경보 유지

기상청은 31일 오후 8시 50분을 기해 천안·아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기 평택·안성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31일 오후 9시를 기해 평택·안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윤 정부 정교유착 한학자 ‘징역 2년’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간 ‘정교유착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돼온 한학자 통일교 총재(사진)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한 총재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청탁 등이 ‘통일교 2인자’였던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단독 범행이라고 주장해왔지만, 법원은 한 총재가 지시한 일이라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31일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한 총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앞서 민중기 특검팀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징역 5년, 나머지 범행에 징역 8년을 구형해 총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법원은 한 총재의 정교유착 관련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국민의힘을 상대로 한 쪼개기 후원과 김 여사에 대한 고가 목걸이 등 금품 제공 역시 한 총재가 지시했다고 봤다. 이날 한 총재와 함께 기소된 정씨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윤 전 본부장은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윤 전 본부장의 배우자인 전 통일교 재정국장 이모씨에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



경찰 수사개혁위 ‘피해자 보호’ 첫 권고

경찰 수사개혁위가 경찰에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하는 기본법을 마련하고, 형사사법절차에서 피해자의 참여 및 권리를 보장하는 조항을 기본법에 명시하라”고 권고했다. 범죄 피해자가 수사 및 재판 과정을 보다 투명하고 쉽게 알 수 있게 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길도 열어줘야 한다는 취지다. 개혁위는 31일 심의를 열고 ‘범죄 피해자의 보호와 지원 강화를 위한 경찰 수사체계 개편(안)’을 의결했다. 경찰의 수사·대응력 강화도 피해자 보호라는 원칙 아래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충남 예산에 호우경보…홍성 동부에 호우경보 유지

기상청은 31일 오후 9시 10분을 기해 예산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헬기 막히자 육로로…정부 신속대응팀, 실종 한국인 9명 수색

AFP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해 투입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사고 현장 인근까지 이동해 육로 수색작업을 벌였다. 두산에너빌리티도 임차한 헬기 1대를 띄워 실종자 수색을 재개했다. 네팔 당국은 2차 산사태 등을 우려해 현장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네팔 당국과 다각도로 접촉하며 수색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신속대응팀은 “수색조와는 위성전화로 소통하며 수색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색조는 람체에 도착한 뒤 숙영을 하며 수색작업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속대응팀은 네팔에서 임차한 헬기가 이틀째 이륙 허가를 받지 못하자 육로 수색을 결정한 뒤 수색팀을 투입했다. 신속대응팀은 네팔 정부 허가를 받으면 헬기 운항을 재개하고 드론도 수색에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두산에너빌리티도 이날 임차한 헬기 2대 중 1대를 띄워 수색을 재개했다. 네팔 대홍수로 한때 현지에 고립됐다가 구조된 한국인 10명 중 9명은 무사히 귀국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네팔에서 구조된 직원 9명이 이날 오후 한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서산 등 충남 5곳 호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서산·보령시(도서제외)·태안·홍성서부·보령도서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31일 오후 9시 3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서산·보령시(도서제외)·태안·홍성서부·보령도서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31일 오후 9시 3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충남 예산·홍성동부 호우경보 해제…서천은 호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예산·홍성동부에 발령했던 호우경보를 31일 오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예산·홍성동부에 발령했던 호우경보를 31일 오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홍성에 시간당 50㎜ 강한 비"…침수 우려도

하루 만에 약 200㎜…세찬 가을비에 지역 비 피해 신고도 92건으로 늘어 충남 홍성 홍북읍 부근으로 시간당 50㎜ 상의 폭우가 내려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31일 오후 9시 5분 재난 문자를 통해 "홍성군 홍북읍 인근에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려 침수 등 우려가 있다"고 안내했다. 군에 따르면 홍성천 수위 상승으로 이날 오후 10시 기준 홍성읍 오관교와 옥암교, 홍북읍 내포 지하차도 홍성 방향 도로가 전면 통제 중이다.



충남 천안·아산에 호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천안·아산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31일 오후 11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천안·아산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31일 오후 11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경기 이천·여주동남부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31일 오후 11시 25분을 기해 이천·여주동남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속보] 네팔 신속대응팀 "둔체까지 육로로 도착…활동 시작"

(비두르[네팔]=) 김성민 = 네팔 대규모 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을 수색하기 위해 파견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헬기 운행에 난항을 겪자 육로 수색을 시작했다. (비두르[네팔]=) 김성민 = 네팔 대규모 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을 수색하기 위해 파견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헬기 운행에 난항을 겪자 육로 수색을 시작했다. (비두르[네팔]=) 김성민 = 네팔 대규모 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을 수색하기 위해 파견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헬기 운행에 난항을 겪자 육로 수색을 시작했다.



[속보] 신속대응팀 "네팔군과 수색 협의…드론 활용 수색도 했다"

(누와코트[네팔]=) 김성민 = 네팔 대규모 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을 수색하기 위해 파견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헬기 운행에 난항을 겪자 육로 수색을 시작했다. (누와코트[네팔]=) 김성민 = 네팔 대규모 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을 수색하기 위해 파견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헬기 운행에 난항을 겪자 육로 수색을 시작했다. (누와코트[네팔]=) 김성민 = 네팔 대규모 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을 수색하기 위해 파견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헬기 운행에 난항을 겪자 육로 수색을 시작했다.



집중호우로 전북 정읍·고창서 농사일하던 고령층 2명 실종(종합)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전북 정읍에서 논 물꼬 작업을 위해 외출한 73세 남성과, 전북 고창에서 비닐하우스 작업을 하던 67세 남성이 연락이 끊겨 실종 상태다. 재산 피해 규모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6개 시·도 11개 시·군·구에서 60세대 83명이 일시 대피했다. 지난 28일부터 이날 오후 10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전남광주 영광 579.5㎜, 전북 군산 347.7㎜, 충남 서천 307.5㎜, 충남 부여 280.0㎜, 전남광주 보성 264.6㎜ 등이다.



[속보]네팔 수색팀 둔체 도착 ···“헬기 수색은 성과 없어”

신속대응팀은 이날 실시한 헬기 수색에선 아직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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